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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BJ는 종말에 적응했다 완결 리뷰 [내부링크]

게이트가 열린 현판 세계에서 몬스터였나 범죄자였나 아무튼 족치고 다니는 특수부대에 소속 되어 있던 주인공이 무능력자가 자기랑 같은 소속인 게 좆 같았던 염동력자에 의해 식물 인간이 되어 매일매일 슬피 우는 여자친구의 목소리를 듣다가 복수할 기회를 준다는 어떤 남자의 제안을 받아 들인 후 가상현실게임 방송을 하게 되는 소설.주인공은 제안을 수락한 특전으로 극악한 조건으로 인해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해서 플레이어가 0명인 한국 서버에서 모든 것에 적응한다는 능력을 가진 적응이라는 개사기 특성을 얻고 식물인간이 되기 전 특수부대였던 경험 덕분에 초반부터 아이스 트롤 2마리 처치라는 쾌거를 이룬 후 현직 베스트 BJ로부터 천재 타이틀을 확정 받아 시청자들의 무수한 후빨 채팅을 받게 되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은 주인..

소설 킬 더 에일리언 완결 소감 [내부링크]

중반부터 조금 지루하지만 조노블에서 한번 몰아보면 볼만하다. 작가가 쓰던 소설에 들어가는 우주 SF 작품이다. 안타깝네요.. 다른 후기들처럼 20화 이상은 모아서 유료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랜만이네요. 중간에 약간의 틈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스스로 쓴 소설에 들어가 인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심령 SF인 만큼 디스토피아적 느낌은 별로 없다. 세상보다 20년 먼저 왔지만 위기의식을 크게 느끼지 못해서 후반 작업이 늦어진 것도 아쉽고, 솔직히 원작으로 시간을 건너뛰었다면 타임라인, 항상 위험하다고 하는데 위기감은 별로 안 느껴요. 어렵게 만들어서 그런가 보다 한국 SF판이 밋밋해서 오히려 후한 점수를 줬다. . 꿈도 희망도 없는 세상에 너무 평화롭다 조노블 추천 매스마켓 소주영웅과의 야..

소설 천재배우의 아우라Aura 완결 소감 [내부링크]

작품 속 작품의 내용이 실제 드라마를 베끼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극중 극을 아주 잘 쓴다 2년 전 이 작품이 한창일 때, 혈전이 있는 미국 버전에서 벗어나 나쁜 평판을 남겼습니다. . 하지만 다른 독자들의 감상과 나의 감상의 차이가 너무 커서 기억에서 잊혀지면 다시 읽고 완성 후 감상을 적어보자고 생각하고 2년이 지난 지금은 끝까지 읽었다. 내 인상을 남깁니다. 무명배우 신유명이 오가며 연기의 유령 마이터를 만나 배우로 살아서 복귀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글솜씨는 좋으나 대리만족의 형태가 다소 유치하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서인지 연재 중일 때보다 더 유치하게 느껴진다. “브랜드 옷 입고 등교할 때 우리 과에 저런 남자 있었어?” 특히 이런 유치한 대리만족은 팬카페 갓네임드의 등장으로 더..

소설 신과 함께 만화천재 완결 소감 [내부링크]

안타까운 작품. 주인공이 그린 웹툰도 흥행하고 주인공도 흥행하는데 성장할 기분이 아니다. bit.ly/3WObFTU

소설 던전 디펜스 완결 리뷰 [내부링크]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메인 콘텐츠가 던전 관리인 줄 알았다. 경구스카단이 등장해서 보금자리를 만드는 용이 생각나서 좋았다. 하지만 내용은 완전히 달랐다. 정쟁을 별로 안 좋아해서가 아니라, 어딘가 어색함과 서투름, 부조화가 있음을 느껴서 바로 소설에서 손을 뗐다. 고개 끄덕임 0.5점 받을만한 소설. 표절만 아니었다면.. 시리즈 중 최고였다. 훌륭한 작품이라고 하기엔 아쉽다 표절 , 게임이라는 설정과 연결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부분 표절은 차치하고 마지막에 갑자기 돌진하는 건 뭐지. 후유증이 있는 소설 이거 표절이라 재밌었어? 하지만 솔직히 재미있었다. 재미없었으면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도 없었을텐데. 신선하고 재밌게 봤고 천재적인 전개에 감탄했다... 개똥철학에 머리가 아프다... 정신이..

소설 그림자의 왕(개정판) 완결 리뷰 [내부링크]

크툴루 신화 다루기. 주인공의 성장. 정말 재미있었어요. bit.ly/3VKQgtu

소설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소감 [내부링크]

이런거 좋아해서 재밌게 봤는데 연재중이라 그냥 모아서 보려고 해서 지금은 안보고있는데 작가님 이런 작품 많이 써주세요 지금 실행중 . 너무 웃겨서 엔딩이 소름끼친다 ㅠㅠ 하루를 버리고 다 봤다.......롯판월드 아침드라마 편한 쓰레기통 이거 봤어.......리디 역겨운 맛집이라는 세계관 설정이 재밌고 엔딩도 짜릿한 이유가 있음) 후반이 뭐야 ㅋㅋㅋㅋㅋㅋ 하하 근친상간 조심 결국 두 여자, 선희와 칸나 때문에 미쳐버린 남자들이 서로 싸우고 싸우고 결국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재활용도 못하는 쓰레기 아저씨들의 잔치에 정신이 팔렸지만 파란만장한 전개에 눈을 뗄 수 없었다. 게다가 누구나 말하듯이 이 작품은 그 자체로 '편안한 쓰레기통'이다. 취향저격이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재미있..

소설 비트타는 수양대군 소감 [내부링크]

주인공은 역사를 바꾸고 국뽕차는 대안역사로서의 역할을 한다. 글이 좋아서 읽기도 쉽고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다른 소설의 주인공처럼 주도권도 없고 전문지식도 없는 평범한 쁘띠부르주아로 설정되어 있어서 조금은 어리석어 보이죠? 누군가가 기술을 던질 때, 이것 때문에 나왔다는 핑계를 생각해내야 하는데 얼버무린다.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좀 멍해보인다. 하지만 주인공의 내적 성장을 보고 조선에서 대군으로 살려고 노력할수록 좋아졌다. 얼터너티브 히스토리로서 내용은 그다지 치밀하지는 않지만, 매 회차가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됩니다. 세자와 다의 케미가 대왕자공주라서 재밌어요 - 평범하고 멍청하지만 가끔 터지는 미래지식 + 음악적 재능이 조선을 통째로 점령 - 없는 리얼 패밀리 분위기 가족 학살과 경쟁 - 8살 남동생..

소설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완결 소감 [내부링크]

처음에는 재미있지만 계속 같은 패턴을 보고 지루해집니다. 동화 좋아하시면 추천 귀엽고 부드러워서 읽기 편했어요.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지루할 수 있다. 문제는 독서 후 식욕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소설. 햇살 좋은 창가에서 책을 읽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재치 있는 캐릭터와 이야기가 있는 전개. 수작 이 소설은 힐링 소재이고 동화적인 느낌이 있어서 사실감을 찾는다면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힐링 소재로 편하게 읽고 싶다면 추천 국내 여성 서사 팬과 해외 팬을 겨냥한 설정은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같다. 작문 실력이나 스타일 면에서는 읽을 만하지만, 소설의 설정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의 흐름과 필력에 집중한다면 잘 쓴 소설로 ..

소설 천재 아이돌의 연예계 공략법 소감 [내부링크]

BL 태그를 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자캐릭터랑은 상관없고 남자캐릭터는 호감을 가지고.. 보고 속상했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1까지 즐거웠습니다. 라이브를 보는 느낌이었는데 데뷔 준비 부분으로 넘어가니 분위기가 너무 달라졌다. 프로그램 녹화하면서 멤버들 칭찬하는 소통 리액션만 보여서 루즈해졌어요. 다만, 중후반에는 그냥 그랬고, 너무 칭찬할만해서 흥미를 잃고 하차 서바이벌 부분까지만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인 것 같다. 뒤로 갈수록 치즈맛이 나는건지.. 안보여요.. 칭찬도 없고 다 욕하고 예능도 재미없는데 계속 나와서 노잼이라고 함 이유. 하차 2화 상반기 올인 데뷔 이후 급격하게 여성향으로 바뀌었다 BL에 BL 꼬리표를 달자. 그렇지 않은 척 표류하지 마십시오. 동시에 초반에 그녀의 미모가 너프되는..

소설 전생하니 시어머니가 29명 소감 [내부링크]

성전환과 타임슬립 설정은 마치 왕세자 비승직기를 떠올리게 하고, 여주인공의 개인 기반으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에피소드는 대장금, 동이, 그리고 이산. 29명의 시어머니보다 한 명의 장인이 강하다는 사실에 대해. 잘 보여주고 백이잇답게 허구적인 맛이 강하다. 작가 입장에서도 아카데미 느낌이나 ts 제품이나 로판 제품은 색다른 시도가 되겠지만 대체 제품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꺼려지네요. 캐릭터가 전작보다 확실히 발전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시대인 만큼 독해가 불가능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다만, 로맨틱 버전 캐릭터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나을듯.. TS와 로맨스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께는 비추천합니다. TS에 내성이 없으신 분들 중 TS 캐릭터를 싫어하시는 분들과 남자들이 연애를 하고 여자하고만 커플링..

소설 회귀자의 삼시세끼 완결 소감 [내부링크]

잔잔하고 신나게 킬링타임용 비슷한 패턴이 계속 반복됨 좋음 전반부는 괜찮았는데 중후반부터는 건너뛰고 읽지 않은 내용을 읽었다. 솔직히 별로였다. 중반부부터 후반부까지는 재미가 있는 음식 설명을 바탕으로 한 소설처럼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세계 최강이 되자 전투 부분은 줄이고 음식과 스토리 진행에 집중했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같은 패턴이지만 다른 방식으로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먹고, 강해지고, 감탄하고, 싸우고, 재료를 얻는 패턴을 반복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안타깝네요. 음식 설명을 잘해서 요리 + 역등반 각성기 + 회귀라서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리뷰도 정말 잘 봤습니다... 일단 스토리는 대충 시놉시스까지 짜맞추고 의식의 흐름대로 살을 붙인 느낌입니다. 그래도 심각하게 꾸며낸 이야기도 아..

소설 무력100 탑솔러 완결 리뷰 [내부링크]

프로게이머들조차 실시간 스트리밍 게임에서 게임을 하면서 주인공이 게임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소설로 볼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작품은 베스트 100 안에 들기 때문에 개개인의 취향은 존중한다. 가난한 설명. 기사에 내용이 없습니다. bit.ly/3VGfs42

소설 미친 재능의 전직 빌런 리뷰 [내부링크]

놀랍게도 작가의 전작은 축구장 안의 어린왕자다. 전작이 스포츠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작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았는데, 이번에 신작이 모던 판타지 헌터워터다. 인류와 몬스터의 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과거부터 시작된 몬스터의 침략으로 인해 현대의 배경은 많이 달라졌다. 디스토피아 도시, 장벽으로 인한 혹독한 시민계층 사회, 괴물의 침략으로 인한 희생과 파괴 등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주인공은 악당(villain)이었고 과거로 돌아갔다. 이번에는 복귀 계약 때문에 완전히 다른 영웅으로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주인공의 내외적 성장 등은 전작(들판의 어린왕자)과 어느 정도 비슷하다. 그러나 성격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연재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취향에 맞으시면 길이가 너무 작다는 점은 ..

소설 스팀펑크의 마법사 완결 리뷰 [내부링크]

작가님이 머릿속에 설정해놓은 것들이 많은 것 같은데, 도저히 손이 안 가네요. 필력이 좀 아쉽습니다. 설정도 훌륭하지만 해방형은... 다시 배틀하고 나서 배틀. 하지만 전투 장면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와우 상태 창! 미흡한 부분이 꽤 있지만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어두운 점들이 너무 잘 표현되고 현실적인 느낌이 너무 잘 드러나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무리는 안했지만 설정에 먹혀서 뻔한 결말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싸울 수 없는 전투 묘사 전투에 참가할 능력도, 참가할 의사도 없고, 무게 없이 자신만 챙기는 주인공의 뒤로 갈수록 작가만이 이해할 수 있는 억지스러운 스토리텔링. 현실적인 주인공과 암울한 세계관을 가진 소설. 흥미롭습니다. 다만, 보다보니 신경쓰이는게 몇개 있네요.. 우선 주인공이 대부분 ..

소설 색을 보는 천재 디자이너 완결 리뷰 [내부링크]

5점 드린 2명은 알바생인가요, 오타난 고양이인가요? bit.ly/3vsQVF6

소설 세월의 돌 완결 소감 [내부링크]

판타지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의 묘사, 캐릭터 간의 감정의 교류, 판타지 같은 세계관의 설정. 완벽함 그 자체 기억교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문피아 카카페 시리즈의 명장면을 본다면 만점을 주고 싶다 다시는 볼 수 없었다. 전민희 소설 중 가장 잘 쓴 소설은 아니지만, 전민희 소설이 한 권밖에 없다면 이 소설을 고를 것이다. 개인적으로 드래곤라자보다 훨씬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기억보정 받은 분들은 별 5개만 주는데 이건 기껏해야 별 3개 반입니다. 이건 좀 다른데 잘 쓴 소설이고 기념비적인 작품임에는 틀림없지만 지금 보면 좀 지루하고 유치하다. 높은 별점과 순위는 다소 기억 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다시 보고 별점 주지 않았나요? 환상적인 모험은 보면 볼수록 빠져듭니다. ..

소설 정령 농사꾼 완결 소감 [내부링크]

왜 엔딩이 빨리 오는 거죠? 잔잔한 전개. 대놓고 빨라고 유도하는 캐릭터의 정령이지만 스토리는 전혀 궁금하지 않은 힐링워터. 엔딩을 본 독자들은 아마도 이브의 캐릭터에 반해 따라갔을 것이다. 바로 나도 그랬다. 결말이 좋다, 아니, 나쁘진 않다 해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네버엔딩으로 끝난다 해도 평점 0.5점은 주지 않았을 것이다. 0.5점이라도 아깝다. bit.ly/3VBiwOT

소설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 완결 소감 [내부링크]

전독시가 파쿠리 한 작품 중 하나 글이 전체적으로 난잡함. 전독시 후반에 입으로 싸우고 스킬 20개 동시전개! 같은 설정놀음 싸움같은게 초반부터 끝까지 쭉 지속됨설정 부분은 대부분 일회성으로 장면 만드는데 써먹고 버리는 편이고 주인공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써먹음.주인공은 회귀 과정에서 미쳐버리고 모든 것을 통제하고 위험요소를 다 제거해야한다는 기조인데 중간에 갱생버프를 한번 먹고도 별로 달라진게 없었음주인공을 컨트롤해줄 조연도 없었고 천사나 악마와의 만담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해소해서 완급조절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실패했음몇년간의 연중 이후 300편정도? 복귀후 연재한 부분은 그래도 오래 쉬면서 정리하고 와서 그런지 정돈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음뽕맛주는 장면 연출이 이 글의 유일한 장점인데 이거..

소설 나 혼자 소드 마스터 리뷰 [내부링크]

쫄깃하긴 한데 캐릭터가 매력적이지는 않다. 일본어 번역 스타일이 너무 야해 보여도 너무 싸구려. 전체적으로 는 전반부에서 하위 호환성이 강한 느낌이다. 삽입신만 나오는 하렘떡볶이. 시청률이 낮아서 안 될 것 같다. 매우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그가 임영막을 쓴 작가라는 사실부터 믿겨지지 않나요? 초반의 설정은 나쁘지 않습니다 | 탱커가 없어서 탈탈 털고 갑니다. 암튼 소드마스터 스킬로 존나 쉽게 배우는데 주인공은 재능있는 척 초보인 척. bit.ly/3IeogLr

소설 템 빨 리뷰 [내부링크]

이렇게 호감이 가지 않는 주인공은 드물다. 여기서 보고 보러 갔다가 눈을 버렸다. 10권만 참으면 재미있어진다고들 한다. 내 생각엔 재미가 없긴 했지만 참을 수 없어서 미치게 만들었다. 속으로 울려 퍼지는 '템퍼신 그리드의 브로마이드'를 판매하는 유치한 전개에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여전히 콘텐츠는 직렬화하기에 충분히 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계획이라면 천천히 시간을 들여 읽는 것이 좋다. 그래도 판타지 게임 중에서는 이게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다른 독자들은 주인공의 성격이 불편해 보이지만 솔직히 너무 착해서 읽기 답답하게 만드는 성격보다는 낫고, 그것조차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해지는 성격이다. 소설의 깊이가 깨질거라고 하는 순수한 오락소설이라 영양가는 없지만 그래도 ..

소설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완결 리뷰 [내부링크]

작가가 정말 삼국지를 연구하고 썼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설 저도 이 소설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가의 노력이 엿보이는 소설인데 개인적으로 마행처우역이 더 마음에 들지만 이 소설 자체가 더 유명하다. 많은데 다행스럽게도 삼국지와 같은 작가의 작품 대체역사 그 중에서도 조경래보다 삼국지를 잘 쓰는 작가는 없다 작가의 애정이 느껴지는 소설. 재밌으면 현재 전국 시리즈도 나쁘지 않다 역대 삼국지 원톱 명작 같은 작가 마항과 원투펀치의 또 다른 명작, 이 명작, 조 작가의 데뷔작 경래는 예능이 넘쳤던 삼국지 이야기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대체역사판 삼국지 붐을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이터에 대한 열심히 조사한 힌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 역사책을 좋아해서 인용문이 많은 고풍스러운 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소설 삼국지 마행처우역거 완결 소감 [내부링크]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고, 삼국지의 대안 역사물을 찾는다면 바로 이 작품 삼국지의 명작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전작 보다 철학적인 고민을 줄이고 대중적으로 다가갔으며, 임의의 내용을 삽입하지 않은 점에서 더 나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전작보다 읽기가 수월했다. 픽션 소설을 읽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자세한 감상은 기억나지 않는데 딱 하나 있다. '결말이 좋으면 다 좋은데'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좋은 추억만 남겼습니다. 작가의 최고의 작품. 복수라는 명확한 주제가 작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을까. 방향이 명확해지면서 불필요한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집중력을 유지했다. 그런 것 같아요. 삼국지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지루한 주제를 길게 늘어놓는 작가의 특성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염철론인가 맹..

소설 다크 판타지의 망캐가 되었다 리뷰 [내부링크]

게임 설정이지만 실제로는 전생 생물에 가까운 다크 판타지에 불과합니다. 게임에서 Baba와 같은 것을 기대하면 큰 코피입니다. 물론 던전은 아니지만, 오히려 정통 판타지에 가깝다. 개발 과정과 설정은 훌륭하지만 관성없이 무너질 가치가 있습니다. 강력한 설정을 넣고 싶은지 마법사임을 숨기는 설정이 있는데 이건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세계관 및 설정: 인게임 - 설정은 별로지만 시스템 메시지나 스킬 효과 항목 텍스트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정말 망했습니다. 죽어가는 세상에서 멸망을 막기 위해 여행하는 기분이 좋았다. The Elder Scrolls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읽었지만 설정 자체는 내가 본 곳에서 온 것입니다. 교통이 좀 불편합니다. 자이언트유적-대전사-용도살편 퐁차오름 계속. 모든 판타지에 ..

소설 수련으로 초월한다 완결 리뷰 [내부링크]

기시감이 심할 정도로 너무 좋아요. 작품 댓글을 보면 작품이 많이 언급된다. 그걸 빼더라도 20화도 안 돼서 나타나는 설정 문제 등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한 확률파괴와 무리수. '카카오' 재미있는데 밸런스가 안맞으니.. 사이다 드시는 분들만 봐주세요 내취향은 1번이랑 똑같음 끝내기 시작합니다. .! bit.ly/3WOo0XF

소설 아카데미의 천재 식신술사가 되었다 리뷰 [내부링크]

누군가 표절이라고 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2화 정도밖에 안 봐서 표절이 뭔지도 몰랐다. 스토리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생소한 마법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하고, 상태창이 SABCD+-로 들어가거나 주인공의 성장 정도가 크게 와 닿지 않는 장면이 종종 있다. 184화부터 시작된 브레인 브레이크 이 소설은 특별할 게 없지만 요술 소재가 웹소설이라 신선해서 3점 줌은 전체적으로 양산형의 무리일 뿐 bit.ly/3jy1iVv

소설 독보천하 완결 리뷰 [내부링크]

재미있는 로맨스 소설입니다. 후금을 배경으로 하지만 작가가 반한 작가라는 점은 큰 단점이다. bit.ly/3FVSOil

소설 이세계서 유부남된 썰 완결 소감 [내부링크]

단순히 다른 세계에 가서 가정을 꾸리는 줄만 알았는데, 여러 가지로 머리를 때리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지금의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이 작품은 작가의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다. 주요 가족 캐릭터는 모두 매력적입니다. 특히 도로시는 5살짜리 딸이 있는 건지, 5살짜리 딸이 있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웰메이드 캐릭터다. 자주 있는 상황이지만, 그 문제를 노력으로 극복하는 묘사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그리고 이 언어 문제처럼 갑자기 생겨난 가족, 다른 세상과의 도덕적 관념의 차이 등 다양한 문제를 깊이 있고 신중하게 접근하여 해결하고 있습니다. 고구마도 아닙니다. 작가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한 것 같지만, 주인공은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는 수준이다. 먼치킨 같은 주인공,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 아내,..

소설 드래곤을 유괴하다 완결 리뷰 [내부링크]

초반에는 문장도 나쁘지 않았고, 드래곤으로 인한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해 새끼들을 돌보러 돌아온다는 설정도 좋았지만, 가면 갈수록 질리더라. 이야기와 주인공의 위선적인 허세. 개자식이야. 이런 전개가 매회 나옵니다. 마인은 살려두되 우리 새끼를 사냥하는 놈들은 당장 죽여버리자. 글솜씨를 무시하는 등 좋은 글자만 있으면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기본조차 없이 무리수로 가득한 글에 좋은 평가를 줄 수가 없다. 설정인데 그걸로 일일코미디가 잘 그려져서 캐릭터가 더 살아있음을 느끼고, 가면 갈수록 캐릭터 설정이 탄탄해진다. 점점 명확해지고 있는데, 장르는 판타지라기보다는 그저 용에 관한 드라마라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전투가 메인 스토리는 절대 아님 캐릭터 위주의 일일 드라마 좋아하시면 추천 전투 위주..

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 리뷰 [내부링크]

아래 리뷰를 보시면 얼마나 고상한지 모르겠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 혼자 레벨업하는 소설이나 이런 소설 특유의 마니아 평론가들을 읽는 게 당연할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보통 자기만의 눈이 있잖아요? 이 작품은 최소 100화까지는 먼치킨 주인공이 필요한 카카페 독자들에게 딱 맞을 것 같다. 하지만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소설의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위기감 같은 건 없다. 한마디로 하나의 패턴 적 1 등장 -> 주인공 위기감 느끼기 -> 성장! -> 적을 무찔렀다! -> 적2 등장->주인공 위기감->성장!->적이 패배했다!->적3 등장->주인공 위기감->성장!->적 패배했다! 무한반복 요약 : 카카프 소설만 읽고 만족한다면 끔찍한 힘이 불타오른다 거침없이 0점을 줄 수 있는 글 초기 : 즐거움,..

소설 미칠듯한 레전드의 존엄 완결 리뷰 [내부링크]

그런 소설이 있습니다. 더 이상 읽고 싶지 않은 무서운 소설이다. 종이야, 아니, 서버야, 미안. 그냥 읽을만했어 bit.ly/3veHSYp

소설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완결 소감 [내부링크]

이 소설에는 이상한 문장이 있습니다. 문장과 글자 덩어리. 그것이 이상한 점입니다. 나는 그것을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 소설은...0.5점 아깝다. 글은 잘 썼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끌린다. 그런데 정말 질질 끌리더라고요. 2부가 끝나면 황궁 피날레로 건너뛰어야 할 것 같아요. 이스트 사이드부터 스팀펑크 사이드까지 다 나빴다. 괜찮아요) 이야기를 전개하는 조연들을 다 잘라내고, 백웅 같은 주인공 혼자 이것저것 생각하며 어떻게든 해보지만, 밖만 맴도는 답답한 상황이 백수십년 계속됩니다. 에피소드가 많아서 읽기도 싫고 이제는 뒷이야기도 알고 싶지 않네요.. 1 재물은 재미있다 처음에는 참신한 소재와 그가 만들어가는 세상을 보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작가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지루해졌습니..

소설 에뜨랑제(Etranger) 완결 소감 [내부링크]

처음 접하는 웹소설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이걸 왜 읽었나 싶다. 심지어 시리즈 전체를 구입했습니다.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소설을 후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인공 역시 요삼의 모든 시리즈가 마찬가지지만, 그냥 먼치킨답게 시크해야 하고, 여자 캐릭터는 거기에 빠져 정신을 잃어야 한다. 역겹다. 철학적인 내용을 섞어서 보여주고 싶어서요. 그것은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여운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작가는 이런 철학적 요소를 소설에 억지로 집어넣었다. 있긴 한데 철학적/과학적/신학적 요소가 더러워 보일까봐 역겨운 피드도 만들었습니다.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이고, 요삼 시리즈 전체가 그렇다. 쓸데없이 허세가 가득한 글. 요삼은 호불호가 많기 때문에 설정이 많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

소설 슈퍼(SUPER) 완결 리뷰 [내부링크]

초반은 신선하고 중반은 스릴 넘치며 후반은 웅장하게 흘러가는 소설.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전 세대의 감성과 흥행 특유의 느릿느릿한 전개가 어우러져 있다. 그러나 확률은 분명합니다. 무시하지 않고, 비결을 벗겨낼수록 또렷해지고, 순수한 아이가 영웅이 되는 과정을 충실히 그려냈으니 장단점을 합치더라도 마이너스는 없을 것이다. 쌓여 폭발했을 때의 카타르시스도 대단했다. 확실히 나쁜 소설은 아닙니다. 사실 한국 히어로가 이렇게 작업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캐릭터들의 개성이 굉장히 살아있어요. 꽤 재미있게 본 작품 네이버 시리즈에서 우연히 봤는데 제목 소개에 비하면 생각보다 괜찮긴 한데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헌터스토리가 아니라 초능력의 이야기 초능력을 좋아한다면 좋아할거야 한국의 재주 현대 판타지 작품 ..

소설 강철의 열제 2부-서울 정벌기 완결 리뷰 [내부링크]

정말 나만의 이야긴데 ㅋㅋ 작가의 의도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소설이다. 그런게 있다 bit.ly/3jsDvWZ

소설 마왕군 전입을 명 받았습니다 완결 소감 [내부링크]

야만군이거나 이해가 안되는 드립이 많은 분 군인, 예비군, 군에 관심이 없는 분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병장이었던 주인공은 무사로 소환되었으나 우연히 마왕군에 입대하여 말기병으로 출발하게 된다. 군대를 다녀오셨다면 웃을 수 있는 개그도 많고, 맛없는 밥 엘프나 군대판 유목생활처럼 주인공은 군대의 초석부터 시작된다. 또한 개그소설답게 전개가 불규칙하지만 스토리는 탄탄하다. 무심코 던진 복선이 의외의 곳에서 갑자기 회수되는 것을 보면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게 된다. 약간의 착각은 덤. 재미있다 제대 안한 사람은 이해 못하는 드립도 있는데, 제대하신 분들도 웃기지 않다. 괜찮아 재미있다는게 참 재미있고, 뇌를 뺄 필요 없이 보기 좋은 소설 내 코드와 잘 맞아서 재미있다 재미있다. 그것은 악마의 군사 기지에 사..

소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완결 소감 [내부링크]

튜토리얼 부분은 당시 수많은 파쿠리 작품을 양산한 명작 부분 후반으로 가면 첫째 아이인 광시밤은 무슨 생각으로 넣었을까요? 타워에서 나오는 순간 매스마켓으로 돌변 튜토리얼 막힐 땐 재밌었는데 막 튀어나와서 지루한 소설이었다. 별자리 개념도 모르고 읽었기 때문에 비슷한 소설들과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그저 죽음의 시련을 겪으며 성장한다는 내용에 군더더기가 많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별자리 개념에 대해 조금이라도 읽고 알았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아무리 봐도 저자가 포스트 TOP을 염두에 두고 시리즈를 시작한 것 같지는 않다. 0.6 암기의 시작은 많이 즐거웠지만 점점 치트를 배울수록 열쇠, 그것은 먼치킨 물이 됩니다. 물론 나중에 일화로 나와서 제대로 엔딩을 봤지만 본편 후반부는 끔찍하다 그럼 ..

소설 블랙기업조선 완결 소감 [내부링크]

"이게 뭔가요?" “아… 이것들은 ‘의자’라고 합니다. 사람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물건입니다.” 재미있게 읽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하지만 이것을 따라하면서 이상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당신은 중졸과 같은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소설이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면 작가와 독자 사이에 이미 세계관이 약속된 것처럼 보이지만, 최소한의 자료 조사도 없이 모든 개연성과 진실성을 무시하는 전개를 보면 , 당신은 역 spurgers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드는 전개가 좋았다. 천재여주인공이 쇠로 배를 만들겠다고 말하는 장면을 요약하면 "아니, 쇠가 어떻게 물에 뜨지?" ) 구경하다. 안나오나?" "아, 젠장!!!!! 헤헤헤! 여기요! 대단하다, 세작군!!!!!!” 이..

소설 다시 태어난 반 고흐 완결 리뷰 [내부링크]

다 좋은데 잦은 뉴스 기사나 인터넷 댓글, 실시간 인터넷 방송 채팅으로 페이지를 채우는 행태는 조금 아쉽다. 반 고흐의 삶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작가 자신의 자의적 해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다시 태어난 고흐인 주인공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반 고흐의 삶을 드러내며 고흐를 그저 치열한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 보라고 말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또한 현대미술(contemporaneous art)에 대한 작가의 견해와 미술 전반에 대한 지식이 재미있게 읽혀서 명작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프랑스 대상을 시작으로 부캐릭터인 앙리 마르소는 주인공과 다르지 않으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주인공이 아닌 다른 캐릭터를 통해서이다. 주인공은 그저 산책을 하고, 해바라기를 보고, 학..

소설 다시 태어난 베토벤 완결 리뷰 [내부링크]

저승에 있는 베토벤이 관 박차고 나올듯 작가님의 음악사에 대한 조사나 지식, 그리고 묘사는 훌륭하고 문장은 깔끔한 편이다. 그러나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나 어이없는 무리수 전개가 많아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법 하다.어린 아이일 때부터 모든 과정을 패스하고 활약한다던지, 클래식의 거장인 베토벤이 다시 태어났다고 기계음으로 도배된 보컬로이드 음악에 매료되어 그걸로 작곡한다던지... 씹덕 요소도 어울리는 글에 넣거나 넣더라도 독자들이 설득당할 수 있도록 빌드업이 충분해야지 클래식의 거장이 뜬금없이 오타쿠 사촌형이 들려주는 보컬로이드에 빠진다? 이게 자연스러운 전개인지 나는 모르겠다.너무 먼치킨 소설이라 주인공이 어릴 때부터 이미 업계를 평정한 수준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반복되는 패턴으로 중반 이..

소설 검은 머리 전술 천재 완결 리뷰 [내부링크]

가벼운 축구 팬이 소설을 정말 "대략" 이겼고 확률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런 글이 나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킬링타임용으로 볼 만했는데, 확률에 맞지 않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유명 선수들의 이름을 대충 조합한 것, 영어 그대로 사용하는 선수 이름, 그 어떤 감독보다 뛰어난 전술 능력을 가졌다고 하는 주인공의 전술 등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 많다. 하지만 글로는 느껴지지 않는다. 주인공이 영국인 코치와 어설픈 언어를 구사하는 싸움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축구 하나만 잘 파는 작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연재물을 다 보고 나니 더 이상 손을 댈 수가 없네요. 마음에 남는 거대함은 다소 부족하지만, 나름의 스포츠 작전으로서는 작다. 스포츠 매니지먼트 장르 중에서 ..

소설 야구 마스터 완결 소감 [내부링크]

기나긴 세월이 모든 것을 망쳐버린 소설 bit.ly/3hL6xR4

소설 괴담 동아리 리뷰 [내부링크]

3년 뒤에 부활할 마왕과 맞서 싸우면서 친구들을 모아 힘을 키우는 이야기다. 요즘 소설을 읽고 그 소설 속 그의 이름이 뭐였는지 생각해보면 잘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에서는 나도 모르게 이미지와 이름이 떠오른다. . 그리고 카카오페이지의 이미지 뷰어를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1준은 사회악 2020.04.11 기준 현상 유지하면 5점 우선 소재의 신선도가 크게 와닿는 부분이고, 작가나이는 28~32세로 추정 ,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말투와 독백을 보면 한 끼 식사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복선과 떡의 수는 지금까지 읽은 장르소설 중 최고 수준이며, 시청자의 연출을 통한 변주는 나를 느끼게 한다. 때때로 오싹합니다. 이것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얀데레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카카페 이미..

소설 나는 유격수다 완결 리뷰 [내부링크]

보기는 좋은데 고교야구만 보는 느낌이라 적당히 하차. 아이들의 대화를 엿듣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중학교 1학년 때 작은 야구부를 시작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신선해서 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bit.ly/3hMfTMu

소설 영구결번 완결 리뷰 [내부링크]

연재 중에 읽었을 때 좋은 야구 소설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죽고 돌아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는 전형적인 이야기다. Themaps는 3점을 줬으니 스포츠 소설이라 한 번 읽고 있다. 아시아인 최초로 양키스 주장이 된 주인공의 야구 인생을 다룬다. 저자는 야구를 제대로 본 것 같다. 귀찮으시면 매일 야구중계를 시청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리그진행, 경기설명, 주인공의 활약에 충실한 게임이지만 점차 주인공이 되어가는 게임입니다. 노인. 문장에서 하차 처음에는 상태창도 없고 열심히 운동해도 괜찮다고 해서 봤습니다. bit.ly/3VgMMOY

소설 21세기 반로환동전 완결 리뷰 [내부링크]

검미성의 작품은 끝까지 보기 힘든편인데짧은화수 덕에 망겜성이후 끝까지 본 유이한 작품단점이라고 생각한 작가의 담백한 문체가이작품과 너무 잘 어울림 검미성 작가님 작품은 믿고볼만하죠 고뇌하고 흔들리며, 범인처럼 고통 받지만영웅의 풍모와 행동을 가지고 영웅으로서 사는 것.검미성 작가의 주인공들은 그래서 더 친근하고 매력적이며, 더 멋있다.망겜성과 겜4판의 장점만 떼어다가작지만 공들여 만든 수작 같은 느낌.소설은 짧지만 매우 짜임새도 훌륭하며매우 재밌다. 이 작품의 유일한 단점은 짧아서 너무 금방 읽는다는 것이다. 현대 무림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들고 온 검미성 작가. 전작인 게임4판타지가 후반으로 가면 스토리가 산으로 갔던게 생각나 걱정도 됐지만 다행히 이번 작품에서 그런 일은 없었다. 오히려 등장인물들이 ..

소설 달빛 조향사 리뷰 [내부링크]

향수의 세계에서 차용한 정서, 용어, 속어가 뒤섞여 약간의 오뜨 꾸뛰르를 드러낸다. 중반까지는 주인공을 무시하는 캐릭터를 내세워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능력을 강조하는 패턴이 있는데, 여기서 형성되는 인간관계가 복선처럼 얽혀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하지만 캐릭터를 구축하는 묵직함은 경우에 따라 어느 순간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고, 향 때문에 매출이 200% 증가하는 등 체감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는 주인공이 아닌 타자에게로 옮겨가는 해결의 발현의 결과로 보인다. 시중에 나와 있는 조향사 관련 소설 중 가장 프로페셔널한 느낌. 아쉬웠지만 소재가 독특해서 읽을만한 소설이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습니다. bit.ly/3hI2O6W

소설 악당은 살고 싶다 완결 소감 [내부링크]

왜 이것이 목록의 맨 위에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라이트노벨을 번역가로 바꿔놓은 듯한 문체 비문이다. 싸구려 주인공을 대하는 조연들의 태도, 살인범 잡는 모습, 경례하는 경찰들… ? 데큘린이 자신을 쫓고 싶어 초심을 잃고 미쳐가는 모습이 너무 역겹다. 그녀는 일종의 히로인처럼 자기 희생에 중독된 것 같다. 로크랄렌인가요? 2~3점만 적당한 작품입니다. 500개가 넘는 리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평점은 4점이 넘지만 모두 악의 전성기에 작성된 리뷰일 뿐이며 이 소설을 평가하는 완벽한 지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망했어. 시작은 괜찮았어. 쓰레기 주인공. 힘도 없고 주변에서 평판도 최악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과 쌓여가는 오해들, 그리고 해결과 함께 찾아온 감정들 때문에 내..

소설 0살부터 슈퍼스타 소감 [내부링크]

극중극은 설정도 묘사도 참 좋은데 현실부분은 걍 주인공찬양 반복이라서 안타깝다.질좋은 작품을 쓰고싶었던 작가는 모자란 실력을 판타지 요소로 때웠다.그 이질감을 무시할수 있으면 볼만하다. 수 많은 환생을 거쳐 온 주인공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태어날 때부터 스타가 되는 이야기이다.유튜브부터 시작해서 분유 cf도 찍고 하꼬 보이그룹 육아 방송에 참여하기도 하고 연기까지 섬렵하는 등 말 그대로 0살부터 스타가 되는 과정을 밟아오는 것이 소설의 내용이다.환생을 통해 얻은 능력을 활용하여 자기 일에 쓰는게 소설의 포인트이다.다만 이게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가면 갈수록 과하게 느껴진다. 구구절절하게 그 환생에는 무슨일이 있었고 어땠고 결말이 이래서 이 능력을 얻은거야!하고 설명하는데 기본 두 편씩 사용하니 질리지 않을 ..

소설 눈 떠보니 과학고 천재 소감 [내부링크]

천재적 설정의 딸도 글씨체로 잘 그려냈고, 30대 의사도 다시 고등학생이 되었고, 유치하고 사회적으로 멍청한 부분은 스킵하겠지만, 조금은 역겨운 하렘 마인드 중간에 읽기가 꺼려집니다. 가까이 있는데도 빼앗긴 것 같아서 다시 찾을 수 있을 거 같은 글을 쓰는 게 개인적으로 좀 꺼려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작화 실력이나 소설 전개 방식도 좋고, 역겹다는 부분도 많지 않아서 하렘 요소가 들어간 간판도 마음에 드시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회만 봐도 왜 이 시리즈가 7.5점인지 알겠다. 이해가 안가네요. 천재대학교 교수님이 공부도 안하고 시험보러가서 사진 다 찍고 잤어요??? 깊이 있는 소설을 원한다면 비추천. bit.ly/3HLuy52

소설 별이 되다 완결 리뷰 [내부링크]

연예계에서 처음으로 읽은 작품이지만 여전히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설정과 이야기로 소설에 등장하는 드라마와 영화는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프롤로그와 마지막 부분... 전생의 수와 소환이 너무 갑작스럽다. 이 부분을 건너뛰면 소설의 후반부까지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막힌 다음 반은 복잡한 가족사를 끝내는 것인데, 20화 넘게 끌고 가기에는 좀 불필요했던 것 같아요. 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소소한 배우나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다. 캐릭터는 1차원적이지만 재미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예능입니다. 전반 3.5점, 후반 0.5점. 끝까지 예능물만 써도 되지만, 욕설을 많이 써서 작가가 감당할 수 없..

소설 동천(冬天) 소감 [내부링크]

허허... 장강후와 최전랑(後浪 催前浪)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매우 긴 글이고 주인공은 맛있습니다. 내 옆에 주인공이 있다면.. 어린 주인공이라면 죽을때까지 때려서 버릇 고치겠다. 나는 기사를 만들었다.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취향에 맞으시면 보시면 됩니다. 무술 좋아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작품입니다 작품 취향에 맞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결제하면서 보고있는데, 굳이 분파로 나누자면 이 작품은 분파라고 생각한다. > 현재 제 감성과 맞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벼락치기로 보던 시절 10년을 기다려온 작품 동천: 만물수리점을 보았을 때 동천이 다시 연재물을 찾던 기억이 난다. > 당시 정말 재밌게 읽었던 무협소설의 여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강하다. 10살 동천이 12살 메이드와 잠..

소설 영업 천재가 되었다 완결 리뷰 [내부링크]

산경, 서인하, 뫼달 등 지금까지 읽은 많은 상업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설정에 어긋나는 확률의 오차가 있는 부분이 있었고, 주식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이야기의 흐름에서 벗어나 몰입감이 흐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간과할 수 있을 정도로 짧았고 무시할 수 있었습니다. 자잘한 흠집으로 지적하기에는 작품의 전체적인 수준이 너무 높다. 무엇보다 감탄한 것은 신파가 전혀 유치하지 않다는 것이다. 김단 작가의 전작들은 너무 미스터리와 과잉감정이 많아서 읽기가 아팠지만, 이 작품은 가족에 대한 로맨스와 감정적인 장면들을 위축되지 않고 선을 지키며 녹여냈다. 러브씬도 정말 잘 썼다. 첫사랑 장면에서 여자주인공의 말투가 좀 유치하긴 하지만 나중에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소설 카피 헌터 도형석 소감 [내부링크]

77화를 보고 하차했습니다. 주인공의 스킬을 복사해서 발동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했습니다. 집중할 수 없습니다. bit.ly/3G4DPEk

소설 갓겜의 제국 1998 완결 소감 [내부링크]

비록 주인공은 퇴보하지만 앞으로 성공한 게임을 모방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게임을 개발하여 성공하겠다는 선의를 가지고 있지만, 이미 존재하는 게임을 떠올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전문성과 성공의 어려움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알고 보니 주변 친구들이 필요한 실력을 갖추었다고 말하는 복귀자의 전형입니다. 전생에 있던 게임을 만들겠다는 양심이 있습니까? 표절인가요? 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그런 마인드로 그냥 산속에 살아요? 게임 제작 소설. 표절을 피하기 위해 다른 걸 만들고 있는데 그게 안 되면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실력이 좋은데 느린 템포로 차근차근 진행할지 궁금했는데 역시나 무리였다 2.5점??? 노벨문학상 소설 순평가 기준은? 혹독한 영..

소설 하트 받는 탑스타 소감 [내부링크]

신인으로 갓 데뷔한 남자 아이돌 멤버가 음원차트 100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안 하면 망하는 것 같아요. 가끔 그렇지 않나요? 귀여운 부분도 있긴 한데 다른 예능에 비하면 요정같음.. 내 아이돌 3위 안에 든다. 내가 왜 이것을 지불하고 있습니까? 싶은데 막상 해보니 만족스럽네요... 재밌긴 한데 아는게 별로 없거나 안좋아해서 잘 안읽는게 안타깝네요. 더 답답하고, 상태창이 진짜 답이 없을 정도로 답답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구마가 가득합니다. 소설의 흐름상 필연적으로 생기는 고구마가 아니라 강제 고구마이기 때문에 더욱 깊은 울화를 느낄 수 있다.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bit.ly/3VfmcGc

소설 레드우드 완결 리뷰 [내부링크]

공주 초천재. 그에 맞서는 전직 사설탐정 머리 좋은 주인공.다만 작가가 일반인이라서 보다가 빡치면서 하차.머리싸움 오지게 하면서 끌더니. 결국 주인공 모친 납치되면서 주인공이 패배.진짜 허무하면서 매우 빡침.왜냐면 모친은 너무 뻔히 보이는 약점중에 하나잖아. 그걸 그냥 대가리에 생각을전혀 안한 주인공은 무엇이고그걸 노린 공주는 무엇인가. 전생에 탐정인 주인공이 거물 뒷조사 잘못 했다가 고문 당하고는 그대로 퐁당! 해버린 후이세계 백작 가문의 틈만 나면 여시종 목 졸라서 쾌감을 느끼는 정신병자 망나니 둘째 아들로 빙의하며 시작되는 판타지 소설이다.주인공은 여타 망나니물처럼 아 저 이제 회개할려구요 ㅎㅎ 하면서 주변인물들의 스게에에 후빨을 받지는 못한다. 물론 주인공의 전속 시녀가 요즘 목 안 조르고 소문이..

소설 던전리셋 완결 리뷰 [내부링크]

킬링 킬링 킬링 초반에 못 하겠어. 마인크래프트. 캐릭터가 귀엽다. 재료가 다릅니다. 잡다한 지식으로 먹방을 촬영하며 점차 생산직으로 전향했다. 킬링타임용 전반부는 볼만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멘붕에 빠지게 되는 킬링타임용 소설. 작품의 깊이가 없는 것 같다. 마녀의 삶이 이 소설의 주된 내용인 것 같지만 그녀는 아주 천천히 그 내용을 풀어내며 앉아 요리를 하고 있다. 여기서 주인공은 넘치는 시간을 이용한 노가다로서 다른 도전자들의 삶을 철저히 부정한다. 다른 도전자들이 안타까워요.. 좋은 작품이긴 한데 이거 보면서 다른거 보지 말자. 20대 중반의 클리셰 따라하는 매력 제로 지긋지긋한 사이드 스토리 라이크마크 평소 생산원단 좋아하던 분들 심각한 위기? 아니. 격정적인 감정과 반전? 아니요. 이기고,..

소설 전직 아이돌의 배우 생활 완결 소감 [내부링크]

오랜만에 제대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의 초점은 극중극과 연기의 묘사이며, 이 둘의 전개는 흐르는 물처럼 읽힌다. 주인공과 친구의 우정이 과한 로맨스가 아니라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우정이라는 점도 마음에 든다. 단점이 있다면 완성된 작품이 아니라는 점. 배우로서 굉장히 잘 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한번에 다 읽기가 좀 힘드네요. 쉬면서 읽어야겠네요. 이것은 편안하게 읽습니다. 그냥 너무 평화롭기 때문에 시작-발전, 발전, 발전, 결말 같은 느낌이다. 상태창 같은 먼치킨이 없는 치트 같은 조련사 같은 전개인데 남자주인공은 이미 매우 완벽합니다. 함정이다. 작품 속 작품들이 너무 재미있고, 안타까워서 보면서 울었어요. 우리 아버지 캐릭은 매력적이었는데 점점 우리 엄마를 닮아가더라... 부끄러웠..

소설 형사의 게임 완결 소감 [내부링크]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나는 건 딱 하나.. 흩어지는 담배 연기가 제비 같다... 뭐? 이것도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뻔한 추리물이야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탐정물 매스마켓이라고 할 수 있겠지. 아티스트 이름 값으로 인한 방패막이로 다른 곳의 후한 평가는 조심하세요 그들은 범죄를 냉정하게 처벌하지 않을까요? 믿고 읽는 소설인데... 일단 쫄깃쫄깃하다. 위기와 고난의 연속... 살짝 고구마 한 대 맞은 기분이다. 그리고 작은 사건들이 시작되고 끝나는 사이에 큰 사건으로 흘러가지 않고, 멈추지 않는 냉면처럼 계속 이어져 숨이 가쁘게 느껴지지만 흡입력은 좋다. 뒷모습이 궁금해서 멈출 수가 없어서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압박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피로도가 높았다. 이런 텐션을 즐기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