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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3 매일 걸으며 성장하기 [내부링크]

강추위가 몰아친 오늘, 체감 기온이 영하 20도라는데 음 그래도 난 걸어야된다. 옷 단단히 입고 코와 입과 목과 머리까지 잘 감싼 후 눈 만 내놓고 걸으면 걸을만 하다. 장갑을 껴도 손가락 끝이 조금 시렵긴 하지만.. 아침에 56분, 낮에 28분, 저녁먹고 28분 총 112분을 걸었다. 내가 112분 걷는 이유는 M2E를 하는데 거기에 셋팅된게 112분이라서 ㅎㅎ 이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되면 포스팅해봐야겠다. 내가 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매일 걷는지.. 내일도 일찍 일어나 걸어야하니 오늘도 일찍 자기!

외화 투자 실험중 2... [내부링크]

오늘도 외화 투자 실험중... 이제 감이 온다. 100만원을 더 넣고 오늘은 넘버8까지 출동했었다. 오늘 수익은 4,428원 토스야 고마워

인베스코 QQQ ETF 소수점 거래로 매수 [내부링크]

몇년 전에 아들에게 1,000만원을 증여하고, 그 돈으로 한국 주식 850만원, 미국 주식 150만원을 사줬다. 그냥 미국 주식 100프로 할 걸..... 한국 주식도 다른건 그럭저럭 괜찮은데 네이버가 말아먹었다. 아이가 최근에 모은 돈 75만원과 배당금으로 모여진 돈 25만원을 합쳐 100만원이 되어서 이 돈으로 뭘 살까 며칠을 고민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살까 하다가, 개별 주식 말고 ETF를 사기로 결정. 알아보니 QQQ를 많이들 추천하길래 아들의 대리인으로서, 나도 QQQ를 매수하기로. 인베스코 QQQ ETF가 보유한 종목들을 살펴보니... 음.. 마음에 든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구글까지 다 들어가있다. 아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미국 주식은 애플과 테슬라인데 같이 움직이겠다. 비싸다 비싸. 그래도 사야지. 오래오래 묵히면 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빛을 발할거라 생각한다. 지금은 미국 주식시장이 안열린 때라 밤까지 기다려야한다. 찾아보니 미국

240124 매일 걸으며 성장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5시 50분에 깼는데 이것저것 하다 평소랑 비슷하게 나왔다. 매일 아침 6시에 하와이대저택님의 새 영상이 올라와서 따끈한 영상을 들으며 걸었다. 손시려워서 화면은 못보고.. 오늘은 잠을 잘 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왜 중요한지, 잘 자려면 어떻게 자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잠을 자는 동안 뇌의 노폐물들을 림프액이 깨끗하게 청소해주기 때문에 잘 자는게 중요하고, 뇌의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야 치매에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 또, 하루에 5시간 30분에서 7시간 30분을 자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안대를 하고 왼쪽으로 누워자는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들을 알려주셨다. 6시간은 꼭 자도록 노력하자!! 일찍 잠들기! 낮에는 3시쯤 나와서 도서관 두 군데를 가서 각각 책 한 권씩 빌려왔다. 요새 공부 욕심이 폭발해서 읽을 책들이 쌓여간다. 나를 퀀텀점프하게 해줄 책. 기대된다. 저녁 먹고 잠시 쉬다가 설거지 마치고 마지막 걷기 30분~ 9시부터 하와이대저택님 라방 참여하며 블로그 하

달러 투자 공부 과정 2일차 [내부링크]

달러 투자 공부 과정 0일차 달러투자를 공부해보려고 한다. 친한 샘이 주신 책을... 어려운 것 같아 감히 도전하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 blog.naver.com 달러 투자 공부 과정 1일차 1일차 모든 투자는 쌀 때 사서 비싸게 팔아 수익을 얻는 일. 달러도 마찬가지. 달러의 가치는 주식과 달라... blog.naver.com 달러 투자 공부 시작한 지 2일차였던 1월 13일.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책의 중반 이후 부분을 빠른 속도로 읽어나갔다.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서 딱히 정리할 것은 없지만... 달러를 매수했는데 환율이 떨어져서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우(물릴 경우) 달러를 그냥 놀게 놔두지 말고, 그 달러로 투자를 하면 된다. 달러도 돈이니까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된다. (박성현 님 정말 천재) 미국의 월 배당 ETF 투자를 하면 매달 배당금이 월급처럼 꼬박꼬박 들어온다. (물론 나 같은 사람은 투자금이 적을 테니 월급만큼의 금액은 아니겠지) 미국 월 배

핫초코 비교 (미떼 Vs. 스위스미스) [내부링크]

추운 겨울엔 따뜻하고 달달한 핫초코가 땡긴다. 커피를 잘 못마시는 나는 핫초코 마실 일이 더 많다. 그래서 그런가... 지인들이 핫초코 선물을 해주셔서 두가지를 다 맛보게 되었다. 미떼와 스위스미스 비교 성격 급한 나... 사진 찍기도 전에 벌써 뜯어서 컵에 털어넣었다. 왼쪽에 미떼, 오른쪽에 스위스미스 사진을 두고 포스팅 하기로 한다. 미떼는 뜨거운 물 130~140ml 넣으라고 되어있고, 스위스미스는 뜨거운 물 180ml 넣으라고 되어있다. 둘 다 마시멜로우가 포함된 핫초코이다. 뜨거운 물을 아주 정확하게 설명서대로 넣었다. 정수기에서 정확한 수치가 표기되며 물이 나오기 때문에 틀림없다. 하프물범도 핫초코 위에 띄워주었다. 스위스미스는 완두콩 크기의 마시멜로우 여러개가 들어있다. 오 마이 갓!!! 핫초코를 살살 저어주었는데 하프물범이 저 지경이 되었다. 무서운 비주얼의 하프물범. 미안하다 물범아. 스위스미스의 마시멜로우도 다 녹아 형체가 없어졌다. 비교하며 마셔보니.... 첫맛은

인천공항전망대 비행기 이륙 착륙 [내부링크]

작년 10월 초에 이어, 오늘도 인천공항 전망대에 다녀왔다. 왜냐면, 우리 아들이 비행기 덕후이기 때문이다. 비행기 기장님이 되고 싶다는 아들 덕에 여행가는 것도 아니면서 공항으로 나들이를 간다. 공항은 좀이따 가기로 하고 비행기들 이착륙하는 모습을 보러 인천공항전망대로 갔다. 하트로 표시한 곳이 전망대여서 2터미널, 1터미널, 가운데에 있는 탑승동까지 한눈에 보인다. 주차장이 잘 되어있다. 10시~17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이 주차장 우리만 왔다 ㅋㅋㅋㅋ 차에서 내려 오르막길을 조금 걸어올라가면.. 이렇게 전망대가 나온다. 최근에 공사해서 아주 깨끗하다. 화장실도 좋다. 전망대 건물 안에서는 망원경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신분증 필요. 하지만 망원경은 건물 밖으로 가지고 갈 수 없어서 유리창 너머로 봐야한다. 반납하고 2층으로 올라가 쌩눈으로 보자. 건물 뒤편 계단을 오르면 된다. 아무도 없숴. 추워서 그런것 같다 ㅎㅎㅎㅎ 바람을 막아주는 게 아무것도 없다. 사실

보석 금전수 키우기 성장 과정, 새 잎 나는 과정 [내부링크]

보석 금전수 키우는 집이 많다. 부를 일으킨다는 꽃말이 있어 부자되라는 의미로 선물도 많이 한다는 식물이다. 그냥 보면 줄기도 잎도 두꺼워서 쑥쑥 자라는 편이 아닌 것 같이 생겼다. 10월 말에 갑조네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데려온 우리집 보석 금전수인데 두 달 조금 지나니.... 응? 1월 2일에 찍은 사진인데 갑자기 저런게 생겼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보자. 작은 크기의 줄기가 쏙 자랐고 그 줄기가 갈라지면서 안에서 연두연두한 여러장의 잎이 머리를 내민다. 안에 이미 잎들이 있었던거다. 대박 신기. 아래는 6일이 지난 1월 8일의 사진 정말 쑥쑥 자란다. 와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다. 아래는 또 4일이 지난 1월 12일의 사진이다 잎이 어찌 저리 다글다글하게 붙어서 나나 했더니 처음부터 이렇게 나오는거였다. 아래는 또 다시 6일이 지난 1월 18일에 찍은 사진 키도 쑤욱 더 자랐고, 이제 잎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난 이 새 잎의 연두색이 너~무 좋다. 화분을 뒤로 돌려보니 또 작은

23년 11월~12월 삼성헬스 결산 [내부링크]

매일 걷는 나~! 삼성헬스로 월별 결산 해본다. 걷기 시작한 건 22년 8월부터지만 매일 걷진 않았고 걸음수도 많지 않았다. 걸음수를 늘리기 시작한 건 23년 가을쯤 부터~ M2E를 본격 시작하면서부터 늘어났고 현재는 하루 110~120분 정도 최소 16,000보를 매일 걷는다. 23년 11월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걸었다. 30일간 551,349 걸음이니까 하루 평균 18,378보를 걸은 셈. 23년 12월에는 31일중 29일 목표 달성 536,202걸음이라 하루 평균 17,296걸음 걸은 셈.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걸은 나 칭찬한다. 2022년 여름, 나는 만삭때 몸무게랑 똑같은 상황이라 얼굴이 터질 것 같고 뭘 입어도 태가 안나는 몸뚱아리였는데 1년반을 꾸준히 걸은 지금은 그때보다 6키로가 빠졌다. 식이같은건 딱히 억지로 하지 않았다. 나는 배고프면 성질내고 몸도 아픈 사람이라 ㅎㅎㅎ 그리고 일상에 활력이 생겨 부지런해졌고 우울감도 사라져 정신건강도 챙길 수 있다. 24년도에도 화

240119 매일 걸으며 성장하기 [내부링크]

이제부터 매일 걷는 이야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첫 포스팅이니, 지난 며칠 인증사진과 함께~ 겨울 방학이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물한잔 마시고 바로 옷입고 나가서 1시간 가량 걷는다. 눈이 와도 걸었다. 내가 늘 도는 코스 지루하면 가끔 더 멀리 돌기도 하지만 보통은 집앞을 작게 돈다. 우리 집 앞에는 6시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매일 걷기운동 하시는 60대쯤 된 세명의 젊은 할머니 삼총사가 계신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걸으신다. 이렇게 걷고 집에 오면 참 개운하다. 조금 피곤할 땐 잠깐 누워 쉬기도 하는데 보통은 독서도 하고 다이어리도 쓴다. (정말 나답지 않다. 내가 변한것 같다 ㅎㅎ) 19일엔 조금 늦잠을 자고 6시40분에 나와서 7시 40분까지 걸었다. 7시 30분이 넘자 종종거리며 출근하는 분들이 줄을 잇는다. 방학이 꿀같다. 감사해야지. 2024년 1월 19일 새벽에 걷고, 낮에 걷고, 저녁에 걷고, 밤에도 걷고. 외출을 해서 좀 더 많이 걸은 날이었다.

240120 매일 걸으며 성장하기 [내부링크]

토요일은 늦잠 자는 날 왜냐면 금요일 밤에 <나혼자 산다>를 보기 때문 ㅋㅋㅋ 7시 30분에 눈 떠서 7시 48분부터 걷기 시작! 아침에 한 시간 걸으며 보통은 유튜브로 강의를 듣는데 오늘은 집중이 잘 안되어서 이것저것 듣다가 나중엔 음악을 들었다. 오늘은 바람이 차다~~ 오후 1차는 3시에서 5시 사이쯤 걷고, 28분 걷는다.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장을 보고나니 시간도 걸음수도 다 채웠다. 비도 조금 오고, 짐도 잔뜩이라 에고 힘들었다. 오후 2차 걷기. 저녁먹고 나서 7시반~ 9시반 사이에 28분 걷는다. 8시반부터 요르단과 하는 축구경기를 봐야해서 부지런히 걷고 들어가기로~ 비가 조금 오는둥마는둥 하고 바람이 너무 불지만 우산으로 바람막으니 걸을만했다. 이 상황에도 걷는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운동 완료~

MBTI 전문강사과정 자격 취득 [내부링크]

드디어 갖게 된 MBTI 전문강사과정 자격 2020년에 초급교육 받고, 한동안 쉬다가 2023년 4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여름방학 때도 열심히 듣고, 특히 이번 겨울방학엔 릴레이로 줄줄이 들었다. 집에서 거의 줌으로 들었는데 전국에 있는 다양한 분들과 만나게 되어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소그룹 별로 매번 주제에 따라 토의하고 발표하고 하는게 부담스럽긴 했지만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었어서 더 공부가 되는 느낌이었다. 강사활동으로 얼마나 수입이 추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ㅋㅋ 일단 우리 학교 애들이랑 많이 해봐야겠다. 다음달에 신청해둔 TCI랑 조금씩 공부중인 에니어그램까지 접목해서 활용하다보면 좋을 것 같다. 올해엔 마음이 건강한 애들도 많이 만나야지. 한달 쯤 후에 사진까지 들어간 전문강사 자격증을 집으로 등기 발송해준다고 한다. 나만의 MBTI 성장 프로그램을 만들어봐야겠다. 연말엔 수능끝난 고3 애들 데리고 활동해봐도 좋을듯~ (그 때 내 기력이 남아있을지 의문이지만

240121 매일 걸으며 성장하기 [내부링크]

오늘도 운동 완료! 방학이라 요일 개념이 없어서 그냥 일어나 나와 걷는다. 아침에 56분 걷고나면 땀이 살짝 촉촉하게 난다. 하와이대저택님 영상을 들었다. 1만시간의 법칙 이야기 하루에 3시간씩 매일 / 일주일이면 20시간 1년에 1000시간 / 그렇게 10년이면 1만 시간 음.. 10년 후에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야는 뭘까 생각해보았다. 생생하게 나의 퓨처셀프를 그려보자! 점심 많이 먹고 혈당 스파이크 오지 않게 곧바로 나가 걷기 ㅎㅎ MBTI 전문강사과정 줌 수업이 있는 날이라 할당량 28분 걷고 땡 하자마자 집으로 호다닥~ 나 정말 오늘 하루 알차게 쓴다. 저녁은 간단히 먹으려고 에프에 고구마 넣고 200도에 31분 돌려놓고 나와서 28분 걸었다. 기록학자인 김익한교수님이 삼프로 티비에 나오셨다. 책 <거인의 노트>도 한 번 읽어보자! 운동 끝내고 집에 돌아가니 달콤한 군고구마 냄새가 솔솔~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10키로 샀는데 너무 맛있다. 저온에 오래 구워야 꿀맛이랬는데 지난

외화투자용 토스뱅크 외화통장 개설 환율 100% 우대 [내부링크]

외화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관심 갖기 시작한 요즘 타이밍 좋게 토스에서 17개 외화에 대해 환전 수수료를 평생 무료로 해준다고 선언했다. 보통은 스프레드 1~1.75%를 설정한 다음 90%정도 환율 우대를 해주는 방식인데 그러면 0.1~0.175% 쯤 된다. 토스가 파격적이다. 이제 다른 금융사들도 움직임이 있으려나.... 일단 만들자 토스뱅크 외화통장 메뉴 찾기도 귀찮으니 토스뱅크의 검색창에서 외화라고 검색하니 나온다. 외화통장 만들기를 누르면 간단하다. 평생 무료 환전, 환율 100%우대 우와~ 동의 과정을 거치고~~ 이것도 동의~ 체크카드는 기존의 토스뱅크 계좌와 연결되어있는 체크카드를 말하는거다. 신분증 촬영까지 하고 나면 완료! 증권사나 은행은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100% 우대 해주는데 토스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누구에게나 환율 100%우대 웬만한 통화는 다 된다고 보면 된다. 제한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1. 월 최대 환전 한도는 30만 달러(약 4억원

토스 무료 외화 받기 이벤트 [내부링크]

토스에서 외화통장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네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외화통장을 눌러 들어가면 이벤트가 보입니다. 빠찡코라고 하나요? 슬롯머신 처럼 숫자가 돌아갈때 버튼을 눌러 금액부터 정해져요. 그 다음 어느 나라 화폐인지가 정해집니다. 달러가 갖고 싶은데 ㅋ 필리핀 페소가 나왔네요. 토스 이벤트가 늘 그렇듯이 친구들에게 공유해서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소액이지만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 돈 받았어요~ 저는 선진국 돈이 갖고 싶은데 ㅎㅎㅎㅎㅎ 갖고 계시다가 환율 오르면 파세요^^ 제 링크 남길게요. 이 포스팅 보시는 분들도 댓글로 링크 남겨주세요^^ 무료 외화 17종을 나눠드려요 https://tossbank.com/_ul/XjQSZIh 17개국 랜덤 무료 외화받기 이벤트 tossbank.com 토스 정말 대단한 인터넷은행 같아요. 젊고 창의적이고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서 운영하나봐요!

240122 매일 걸으며 성장하기 [내부링크]

추워진다고 해서 꽁꽁 싸매고 나왔는데 눈이 왔다, 그리고 눈이 오고 있다. 음. 그렇구나 하며 우산을 가지고 나왔다. 도서관에 가서 반납함에 책을 넣고 아파트 단지 상가 둘레를 걷는다. 거기는 눈이 없고, 미끄럽지 않아서~ ardievans, 출처 Unsplash "나는 운이 좋아서 돈이 따라붙는다." 오늘 하대님 영상에선 돈에 대한 태도에 대해 알게 됐다. 내 돈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돈도 소중히 대하자. 낮에는 연말정산 서류 내고 모임에 가느라 자연스레 28분 걷기 완료하고 sincerelymedia, 출처 Unsplash 저녁먹은 후 다시 나와 28분 걷는데 바람이 바람이 @.@ 그래도 오늘 운동 완료! 이렇게 쌓은 시간들 덕분에 나중에 나에게 포텐 터지는 날이 올거니까

외화 투자 실험중... [내부링크]

외화 투자 실험 해보는 중이다. 8,718원 있던 토스통장에 100만원을 넣고 시작 20만원씩 분할하여 투자 진행 넘버 1, 넘버 2 만으로 1,982원 수익내고 모두 원화로 재환전했다가 다시 넘버1, 넘버2 출동 실험해보며 감을 잡고, 마음 다스리는 법 배우기 그 후 성공적이면 투자금도 조금씩 늘릴 계획이다. good luck to me~ bendavisual, 출처 Unsplash

231110 거실 식물들 근황 [내부링크]

10월 말에 다녀온 갑조네 우리집 거실에 식물들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좋아졌다. 초록초록 예쁜 식물들 소개해본다. 키 큰 극락조 이렇게 큰 대품은 처음 키워본다. 요건 몬스테라랑 보석금전수 중품 화분정리대가 없어서 미니 테이블에 올려두었다. 야식 먹을 때 쓰던 테이블인데 ㅋㅋ 이건 서비스로 주신 부레옥잠 주방에서 수경으로 키우고 있다~~ 거실이 생기 있어졌다~ 우리집에 온지 2주만에 새 잎을 내고 있는 몬스테라 신기하고 이쁘다. 우리집 환경에 잘 적응했나보다^^ 와글와글 붙어있는 잎이 어찌보면 징그럽고 애정을 갖고 바라보면 신기하고 기특하다. 번성하고 영화롭게 된다는 좋은 뜻을 갖고 있는 만큼 우리집에서 오래오래 잘 자라길!!

231124 헬키푸키 왕십리점 [내부링크]

동네에 새로 오픈한 헬키푸키 키토김밥 등 건강식을 파는 분식점 압구정, 논현, 선릉, 양재, 석촌, 교대, 평촌, 서현, 수지구청 이런 곳들 위주로 새로 오픈하기 시작하는 듯 하다. 헬키푸키 왕십리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410 1층 110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들이 등하교길에 봐두었는지 가보자고 제안해서 따라나섰다. 새하얀 간판에 초록 글씨 식물 키우고 나서부터 초록색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높은 천장에 깔끔하게 하얀 인테리어 이제 막 오픈한 곳 답게 곳곳에 응원 화분이 많다. 주방 위 큰 모니터에 메뉴판과 음식 사진이 나온다. 주방 왼쪽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된다. 처음 가봤으니 기본 메뉴부터 먹어보려고 기본 키토김밥과 스리라차 로제 떡볶이로 주문했다. 다음번엔 다른 메뉴들도 도전 홀이 아주 넓진 않지만 그래도 꽤 여러명 앉을 수 있다. 이쪽 말고 내 뒤쪽으로도 자리가 좀 더 있다. 배달 주문도 엄청나서 계속 띵똥띵똥 소리나고 포장해가려고 기다리는 손님도

MBTI 공부 기록 - 심리기능 이해하기 [내부링크]

심리기능 : 일관된 심리 경향성 (개인의 고유한 반응양식을 드러내게 하는 일관된 내재적 심리 경향) 인식기능(S/N)과 판단기능(T/F)의 조합. ST/SF/NF/NT 심리기능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부분은 생활양식 (J나 P)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안다는 것이다. SJ와 SP의 차이를 이해하는 방법을 예를 들어보자. SJ는 (판단기능을 외부로 사용하고) 인식기능을 내부로 사용한다. 따라서 Si의 특징을 살펴보면 되고, SP는 (인식기능을 외부로 사용하고) 판단기능을 외부로 사용한다. 따라서 Se의 특싱을 갖는다. S는 감각형이라는 이름처럼 오감을 활용하여 인식(정보수집)을 한다. 여기서 J의 특징인 신중함, 집중 P의 특징인 충동성, 포괄성과 연결지어보자. Si는 신중하고 집중적으로 오감을 사용하고 (Si를 주기능으로 쓰는 유형은 ISTJ, ISFJ) Se는 충동적이고 포괄적으로 오감을 사용한다. (Se를 주기능으로 쓰는 유형은 ESTP, ESFP) Si인 SJ들은 신중하고, 집중적

231204 몬스테라 폭풍 성장 근황 [내부링크]

10월 말에 우리집으로 데려온 몬스테라 중품 2주만에 이렇게 삐죽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쑥쑥 자라더니 와우 이제 돌돌 말려있던 잎이 펴지기 시작한다. 진짜 신기하다. 식집사가 되기 전에는 쪼그맣게 잎이 펼쳐진채 나온 다음 그게 점점 커지면서 잎의 면적이 넓어지는 건줄로만 알았다. 잎이 돌돌 말려나오는 모습은 정말 신비롭다 찢어진 잎을 만들어내는 것도 신기하고 정말 기특하다 내새끼

231204 새벽 5시 기상 한 달 반만에 입술 포진 [내부링크]

10월 중순부터 시작한 5시 기상 토.일요일 빼고는 무조건 5시 5분이 되기전에 일어나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챌린저스 같은걸 하거나 누구랑 약속을 한것도 아니다. 아침에 허둥대며 출근하기 싫고 떠밀리듯 일어나기보다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걸 하고싶어서 시작했다. 하다보니 할만해서 그리고 잠시 갖는 출근전 새벽의 여유시간이 좋아서 계속 유지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다는 삼성헬스의 경고가 있었지만 무시하고 계속했는데 입술에 포진이 생겼다. 피곤하고 잠못자면 생기곤 하는데 꽤 오랫동안 안생기던 입술물집이 오랜만에 생김 ㅠㅠ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잤어야 했는데.... 급 반성해본다. 오늘도 더 늦기 전에 빨리 자야겠다@.@

mbti 중급 수료 [내부링크]

mbti 중급과정 드디어 수료했다. 수능 감독을 하고난 다음날과 다다음날 금~토에 걸쳐 오전부터 오후까지 교육을 들었다. 자발적으로 신청해서 가는 교육이기도 하지만 비슷한 관심사로 다양한 직종과 성격유형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라 갈때마다 늘 흥미롭다. 또 내 성격이(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하지 않아도, 내 유형의 특징을(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존중(이해)받는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어도 훨씬 덜 불편하다. 게다가 여러 다른 사람을 관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니 참 좋다. 교육을 다 듣고나면 이제 이런 자리는 없다는게 아쉬울 지경. 교육만 듣는다고 수료가 되는게 아니라 빡센 과제를 성실하게 해서 제출하고 통과되어야 수료가 된다. 그래서 교육 들은지 보름도 넘은 이제서야 수료함 ㅎㅎ 많이 배운것 같으면서도 아직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남은 적용프로그램들과 강사과정까지 들어볼 생각이다. 그리고 매뉴얼과 관련 교재도 읽고 블로그에 공부과정 남

에니어그램 요약 정리 [내부링크]

에니어그램 유형별 간단 정리 1유형 : 완벽함을 추구하는 개혁 전문가 2유형 : 타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조력 전문가 3유형 : 성공을 중시하는 성취 전문가 4유형 : 특별한 존재를 지향하는 창조 전문가 5유형 : 지식을 얻어 관찰하는 지식 전문가 6유형 : 안전을 추구하고 충실한 질문 전문가 7유형 : 즐거움을 추구하고 계획하는 선택 전문가 8유형 : 주장이 강한 도전 전문가 9유형 : 조화와 평화를 바라는 화합 전문가 5-6-7번 유형이 머리형 2-3-4번 유형이 가슴형 8-9-1번 유형이 장형

러시아 당근 김치로 당근 많이 먹기 [내부링크]

당근을 많이 먹으라는 한의사님의 지령에 따라 당근을 쉽고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찾아보다가 러시아 당근 김치를 찾아 해먹어보았어요. 한 번 해서 다 먹고 두번째 만들려고 당근을 구입해 오면서 포스팅 해봅니다. 당근하면 제주 당근이 유명하지요^^ 3개의 당근 중에서 2개를 사용하려고 해요~ 열심히 썰고 또 썰고.... 채칼이 있었는데~ 이사오면서 버렸나..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손이 아프지만 정성껏 썰어봅니다. 굵은 소금 1숟가락 넣고 잘 섞어서 30분 정도 절여줍니다. 30분 후에는 물이 나오는데 이 물은 버리고 채썬 당근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거나 손으로 꼭 짜줍니다. 물기가 제거된 당근을 다시 그릇에 담고 밥숟가락으로 식초 3번, 설탕 2번, 고춧가루 1번 넣고, 후추가루도 갈갈갈~넣어주세요. 잘 버무려줍니다. 팬에 올리브오일 5번, 다진마늘 2번 넣고 센 불에 한번 끓여줍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5.4.3.2.1.하고 바로 불을 끕니다. 그리고 뜨거운 채로 당근

231231 남산공원 N서울타워 [내부링크]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근처 남산공원 한남유아숲체험장에서 시작해서 남산 N타워 올라가려고 사실은 12월 30일에 출발했었어요. 좀 올라가긴 했는데..... 눈이 계속 너무 많이 와서 이러다 몸살나겠다 싶어 접었어요. 며칠 앓아누우면 안되니까~ 국립극장 앞 언덕에선 차들이 미끄러지고 차량 통제되고... 얼른얼른 안전한 집으로 고고~ 오늘 다시 재도전 합니다. 같은 코스로요. 남산 유아 숲 체험장에서 남산서울타워까지 1.35km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눈이 어떤 상태일지 몰라 조금 걱정은 되었어요. 어제도 이 계단을 올랐었는데,,, 이제 두번째 와보니 마음이 편하네요. 어젠 초행길이지, 눈도 퍼붓지.. 울고 싶었ㅋㅋㅋ 올라가다 뒤돌아보니 이따 여기 어떻게 내려가지 싶었다가 내려갈때는 다른 길로 가기로요. 조금 오르다보니 곧 시내버스들이 남산 서울타워 올라가는 길과 합쳐지네요. 그때부턴 길이 미끄럽지 않아서 편하게 올라갔어요. 15분? 정도 슬렁슬렁 올라가니 어느새 정상이더라고요. 너무 빨

MBTI 적용 프로그램 수료 [내부링크]

MBTI 적용프로그램을 또 하나 수료했다. 초급-보수-중급-어린이청소년과정-적용프로그램3개 이렇게 들어야 강사과정을 들을 수 있다. 이제 적용 프로그램 하나만 더 들으면 강사과정 고고~ 교육이란 교육은 징하게 많이 받아봤지만 쓸데없는 내용 다 빼고 엑기스만 모아서 알차게 교육하는 곳은 정말 드문데 MBTI교육은 늘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성격유형과 스트레스>라는 과정이었는데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힐링 연수는 아니고, 성격유형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떤 행동양식을 보이게 되는지 배우고 유형별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배웠다. 바로 부기능을 사용하는 것! 내가 극도로 스트레스 받으면 나 답지 않게 나의 열등기능인 Fe가 주기능처럼 나와버린 이유를 알았고, 내가 적절히 스트레스 푸는 방법으로는 쇼핑이나 운동(산책) 등 외부활동 하는 것이 좋았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나의 부기능 Se를 주기능으로 쓰시는 분이 너무 재미있어보여 메모하셨다는 ㅎㅎ 게다가, 요즘의 나를

MBTI와 학습코칭 수료 [내부링크]

눈이 종일 퐁퐁 내리던 1월 9일 이번엔 어세스타에서 하는 MBTI 교육에 참여했다. zoom으로 듣는거라 집에서 편안히..(?) 오전 3시간, 오후 4시간 긴긴 레이스 쉬는시간은 칼같이 10분 점심시간은 칼같이 60분 15명 정도의 수강생이 있었는데 다들 사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 괜히 친근했다. mbti 연구소의 교육만 듣다가 어세스타의 교육을 들으니 운영방식이 좀 낯설기도 하고 (카톡과 zoom을 왔다갔다) 좀 더 이론 중심의 강의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2024년부터는 학생들에게 학습코칭 하는데 좀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하기에는 코칭보단 학습상담일것 같지만 말이다. 방학동안 mbti, 에니어그램 공부르슬렁슬렁 해두고 개학하면 이제 실전훈련 많이 해봐야겠다. 학습상담 하는데 있어 여러 조언 주신 박정훈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

달러 투자 공부 과정 0일차 [내부링크]

달러투자를 공부해보려고 한다.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저자 박성현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1.05.30. 친한 샘이 주신 책을... 어려운 것 같아 감히 도전하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가 재테크 공부의 영역을 넓혀보고자 도전하기로 했다. 저자인 박성현님의 신간도 새로 나왔길래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달러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박성현 출판 길벗 발매 2023.09.20. 아... 생각났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젯셋캣님 유튜브로 이끌었는데, 거기에 외화투자가 나와서 보다가 관심을 갖게 된거였다. 박성현님은 이미 고수에 넘사벽이시고, 젯셋캣님은 경제적 자유를 위해 여러가지 공부와 성장기록을 하시다가 박성현님의 투자법대로 투자도 하시고, 그러다가 젯셋캣님이 박성현님의 눈에 띄어 둘이 협업도 하게 되는 그런 과정 하루이틀 사이에 나는 공부할 자료들을 모아두었다. 책으로 공부 유튜브로 공부 박성현님의 블로그와 카페로 공부 젯셋캣님 유튜브와 블로그 활용 달러투자 강의 수강 이 과

달러 투자 공부 과정 1일차 [내부링크]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저자 박성현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1.05.30. 1일차 모든 투자는 쌀 때 사서 비싸게 팔아 수익을 얻는 일. 달러도 마찬가지. 달러의 가치는 주식과 달라서 가치 등락이 제한적임.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므로 안정적. 환율 확인 방법은 네이버 환율정보와, 인베스팅닷컴의 환율정보에서 확인. 인베스팅닷컴의 환율이 약간 빠름. 원래는 달러/원 환율이라고 불러야 맞지만, 익숙한 대로 원/달러 환율이라고 하기로 함. 환율에 따라 달라지는 달러와 원화의 가치 원/달러 환율은 달러의 가격이 아니라, 원화와의 교환 비율. 달러의 원래 가치보다 가격이 하락해서 저렴해진 것인지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 것인지 이를 알아보려면 미국 달러 지수를 확인해 보면 된다. 원화는 결국 달러 가치에 수렴하게 되므로 따라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 하락 시, 달러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아직 원/달러 환율에 반영되지 않았다면 확실한 매수 기회! < 달러 매수 타이밍

블로그하는 목적을 바꾸려고요 [내부링크]

네.. 사실.. 처음에.. 돈벌려고 블로그 시작했어요. 워킹맘이 블로그 매일 포스팅하고 답방까지 다니려니 넘 지쳐서 오랫동안 못했었고, 인생에 더 중요한 일들을 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블로그 포스팅하고 답방다니고 수익올리려던 건 과감히 포기합니다. 앞으로는 나 자신과 내 아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기록해나가려고 합니다. 기록용 블로그로 거듭나려고요. 그래서 재미는 없을 수도 있겠어요. 원래도 재미없는 블로그였지만 ㅋㅋㅋㅋㅋㅋ 단순 정보성 글 말고 제가 정말 관심있어하고 의미있다 생각하는 것들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보아요!!

읽은 책 &gt; 퇴근 후 1시간 독서법 (feat. 자양한강도서관) [내부링크]

너어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본다. 요즘 다시 독서를 시작한지 일주일쯤 된 듯. 원래 다른 핫한 신작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 누군가 잽싸게 상호대차를 신청하는 바람에 놓치고 대신 집어들어 빌려온 책이다. 요즘 출근전 독서하는 시간을 잠깐 갖는데, 이틀만에 읽었다. 독서력이 좋지 않은 내가 이틀 만에 읽은 이유는... 실망스러워서. 검증된 좋은 책부터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설득력도 없고, 마음이 울리지도 않는.. 그런 책. 나도 언젠가 책을 내고 싶다는 소망이 있는데, 내가 낸 책도 독자들이 지금의 나와 같은 이런 느낌을 가질까봐 책을 못내겠다. 쿄쿄. 새로 옮긴 근무처에서 도보 15분가량 떨어진 자양한강도서관 너무너무 멋지고 커다란 새 건물에 도서관이 있다. 난 여기저기 지역도서관 가보는 취미가 있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 대출증 만들어주시는 (아저씨) 사서샘도 너무나 친절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긴... 도서관 오가는 길목에 있는

231020 일상 이야기 [내부링크]

오늘도 5시에 일어났다. 5일째! 어제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받은 티포트 & 차 새벽시간이 좋다 좋아~ 헌혈하러 가끔 다니는 곳이 있는데 내 혈액형의 혈액 급구라며 자꾸 문자가 와서 오랜만에 들렀다. 시간도 마침 있어서... 작년 12월에 헌혈하고 안했다는데.. 앞으론 좀 더 자주 하러 와야겠다. 좋은 일도 하고, 내 피도 새로 만들어지니 좋고~~ 바람이 불어 너무 추운날이다 엉엉

231024 채소찜 아침식사 [내부링크]

몇달 전부터 종종 채소찜을 먹기 시작했다. 살짝 쪄서 소금 (후추도) 솔솔 뿌려먹으면 따뜻하고 포만감있고 맛있는 식사가 된다. 반찬을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된다. 대신 밥은 안먹고 채소찜과 반찬을 먹으면 된다. 양배추만 쪄서 먹다가 유튜브를 찾아보고 나서는 당근, 가지, 애호박, 버섯 등 골고루 함께 쪄서 먹는다. 얼마전 구입한 계란찜기. 에그보일러라고 하는데 난 계란찜기라는 이름이 더 좋다. 제니퍼룸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인데 계란찜기 종류가 여러가지지만 이게 제일 맘에 들어서 샀다. 깔끔 그 자체. 반숙, 완숙도 알아서 다 해주고 처음에 버튼만 눌러놓으면 알아서 꺼진다. 너무 좋다^^ 계란은 바로 먹을만큼만 쪄서 따뜻할 때 제일 맛있게 먹기 망사로 된 찜판은 다이소에서 추가로 사서 자른 후 사용중이다. 채소에 계란이 닿지 않게 하려고 ㅎㅎㅎ 계란을 물에 씻어서 찌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계란 없이 채소나 만두나 찐빵을 찌려면 다른 판이 하나 더 있다) 당근과 애호박 색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내부링크]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저자 에리카 라인 출판 갤리온 발매 2020.03.10. 미니멀리즘에 대한 책 예전에 좁고 수납공간도 적은 집에 살때 강제 미니멀을 했었는데 그때 알았다. 물건에서 벗어나는 것이 나를 얼마나 자유롭게 하는지를.. 그 후, 미니멀리즘은 항상 내 마음 한 켠에 있는 주제가 되었다. 미니멀리스트는 자신의 타고난 장점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를 우선으로 여긴다. 자신이 그 일에 가장 크게 기여헐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덜 중요한 일은 뒷전으류 미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에너지로 일하는 방법 내게 미니멀리즘은 검소한 생활과 동의어가 아니다. 미니멀리즘의 핵심은 돈을 몽땅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어울린다고 느끼는 방식으로 돈을 지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미니멀리스트가 되면 저절로 지출을 줄이게 되는 건 물론이고 돈을 의식적으로 소비하게 된다. 돈이 모이

231029 식물 쇼핑 갑조네 오프라인 매장 방문기 [내부링크]

갑조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 16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식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것 같은 갑조네 나도 온라인에서 식물 구매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이번엔 직접 가보았다. 이왕에 고양시까지 가는 김에 이케아 가서 간단히 쇼핑하고 점심먹고난 후 갑조네로 고고~ (갑조네 점심시간은 12시~1시)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3대 이상 넉넉히 댈 수 있는 듯 했다. 어딘가 싶어 들어가다보니 입구쪽에 이렇게 셀프 분갈이 해갈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이제부턴 본격 식물 구경 와와~~~~ 커피나무.. 아들이 이걸 보더니 그렇다고 여기서 커피를 따서 먹을 수 있는건 아니지 않냐며.. 그..그래.. 그렇긴 하지. 우리집 스파티필름과 너무 다르다ㅠㅠ 우리집꺼는 비실비실 겨우 연명 중인데 여긴 엄청 튼실하네! 애증의 율마... 저 싱그러운 연두색이 좋아서 율마를 구입했는데 키우는 법을 몰라 죽이고 다시 도전하려고 샀는데 또 죽이고.. 그 다음부턴 못사고 있다. 식물 골라서

231029 수능 손목 시계 구입 [내부링크]

올해 수능은 23년 11월 16일 17일 남았다. ㄷㄷㄷ 내가 이 나이에 수능을 볼리는 없고.. 정~~말 가기 싫은 수능 감독을 올해에도 또 간다. 평소에는 워치를 차고 다니는데 수험장에는 전자기기 반입 금지라 일년에 딱 하루. 수능날만 쓸 손목시계를 구입했다. 시계에 회사명 안써있어서 좋은 깔끔한 시계라서 샀다. 가격 너무 마음에 든다ㅎㅎ 포장은 나름 다 갖췄다. 상자에 담아서 보내줄줄이야. 오~ 미니 솜쿠션까지 있다. 시계를 꺼내보니 건전지 교체 설명서도 들어있네 화면 그대로인 심플한 그 자체 오른쪽의 저 하얀것은 무엇? 진짜 개미같이 작은 저 도구를 뽑아내고 꾹 누르니 초침이 간다. 귓가에 대고 들으면 챱..챱..챱.. 하는 초침 가는 소리가 들린다만 그냥 책상에 손을 내려놓으면 소리가 안들린다. 수능용 시계로 합격. 워치와 함께 차보았다. 40mm짜리 갤럭시 워치 비슷하면서 조금 작다. 사진에선 크게 나왔네. 시계줄은 좀 싸구리 티가 난다. 그래도 일년에 한 번 쓰는 거니까

231103 미라클모닝?? 그냥 &lt;한 시간 일찍 기상&gt; [내부링크]

미라클 모닝이 몇년 전부터 화제다. 게으른 나는 엄두도 내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생각이 바뀌기도 한다. (그래서 뭐든 너무 단언하면 안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미라클이라는 단어를 별로 안좋아한다. 너무 과장된 느낌을 주는 그런 단어라... ㅎㅎ 막 거창하게 맘먹고 선언하고 애쓰다가 며칠 못 가 포기하고 그런게 싫다. 정확히 말하면 포기하면서 스스로 합리화하는 그 과정이 싫다. 그래서 미라클 모닝을 한다는 다짐을 하지는 않고, 그냥 <한 시간씩만 일찍 기상해보기>로 한다. 난 직업상 출근시간이 빨라서 원래 6시(게으름 피우다 6시 20분)에 기상했었다. 그런데 그냥 한시간만 일찍 일어나보기로 했다. 첫째 주 2023.10.16. ~ 2023.10.20. 10월 16일부터 시작했다. 이날 새벽 5시에 일어난거 맞는데, 타임 스탬프를 찍어야 한다는 생각을 아예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5시 56분에 찍었다. 집 정리 중이었는데 생각없이 너무 아무데나 찍었다 하하 (흐린 눈으로

231103 중학교 배정 원서 [내부링크]

아들이 내년엔 중딩이가 된다.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 받고 설레는 맘으로 손잡고 갔었는데 옴마야 어느새 초딩 최고 형님이 되었고 키도 나보다 커졌다. 몸무게는 나보다 적..... 몇 달 후면 교복 맞추러 가겠지 후후 초등 6년은 긴데 중등 3년은 금방 지나간다고 선배맘에게 들었다. 학교생활 6년 보냈고 앞으로 6년 더 하고나면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하겠구나아아아아 아직 아기같은 지금 더 많이 이뻐해줘야겠다

22년 7월 ~ 23년 10월 삼성헬스 일일활동 결산 [내부링크]

작년 7월 중순부터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을 다니며 침을 맞고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삼성헬스 어플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1년을 훌쩍 넘기고 더 열심히 걷는 사람이 되었다. 22년에는 8월에 젤 열심히 걸었네 걸음수. 활동시간. 활동칼로리가 다 채워지지 않은 날이 많았다. 23년 1월 ~ 23년 4월 20만보 후반~30만보 초반 걸음수 달성 평균으로는 하루 만보가 조금 안되게 걸었구나. 목표 달성일은 한 달 중 절반은 조금 넘기는 정도. 이때까지만 해도 주로 차를 가지고 다녔다. 23년 5월 ~ 23년 8월 5월부터 슬슬 걸음수를 올리기 시작하더니 6.7.8월은 월 35만보를 넘겼다. 하루 만보 이상 걸었다는 결론. 목표를 달성한 날도 꽤 늘었다. 이때부터는 차를 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출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정거장 걸어가서 타기 혹은 한정거장 미리 내려서 걷기를 하기도 했다. 23년 9월 ~ 23년 10월 걸음수도 눈에 띄게 늘고 목표달성일도 박수 받을만 하다.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내부링크]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저자 김현아 출판 창비 발매 2023.09.01. 신간이 들어왔다는 직장내 도서관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서 빌려온 책. 서울대 의대를 나온 의사부부의 둘째딸이 7년째 양극성장애로 힘들어하는데 그것을 엄마의 시각으로 쓴 책이다.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표지의 문구가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읽게 되었다. 정신질환을 가진 가족과 함께 산다는 것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고 한다. 환자가 좋은 상태일 떄에는 안도하면서도 언제 어떤 식으로 파국이 찾아올지 알 수 없다는 두려움을 가슴에 담고 매일매일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것은 몇시간 동안 카카오톡 메시지 확인 표시 숫자가 바뀌지 않는 것만 보아도 아이가 더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하는 그런 형태의 삶을 의미한다. 책을 시작하며 아이는 내게는 알리지 않고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약을 먹고 있었는데, 결국 아이에게 엄마를 불러오라고 한 그 병원의 의사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내부링크]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발매 2023.04.28. 내가 좋아하는 분이 읽고 나에게 넘겨주신 책 읽고 나서 주시는 책이라 더 편해서 좋으다. 늘 감사해요^^* 송희구님 책은 김부장이야기 책에서도 그랬지만 이 책도 정말 리얼하다. 너무 현실적이어서 깨알 재미도 있고. 후후 이 책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한국판 같은 책이다. 쪼금 두꺼운데 술술 읽혀서 금방 읽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더 벌고, 덜 쓰고, 잃지 않는 것. 하지만 너무 간단한 공식이라 무시해버리고 부자가 되는 특별한 기술이나 조언해줄 사람을 찾아다니지. 부자가 되는 꿈 돈을 쓰면서 시간까지 허비하는 사람은 돈이라는 것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없어. 왜냐하면 시간 역시 돈이기 때문에 돈을 쓰면서 돈을 한 번 더 쓰는 것과 같은 거거든. 부자가 되는 꿈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있지만 그것을 내 자아, 인생, 존재 이유 같은 내면의 공간에는 투여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주는 그 과제만 해결하면

도전 &gt; 초보자 식물 키우기 22 튤립 구근 성장 근황 [내부링크]

12월10일에 받아온 튤립 구근 근황 알려드려요~ 처음 받아올때 요만했는데요~ https://m.blog.naver.com/newworm/222951667643 도전 > 초보자 식물 키우기 21 튤립 구근 심어보기 안녕하세요! 엄청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아침, 새로운 소식을 듣고는 마음이 드릉드... m.blog.naver.com 한군데 모아서 옮겨심었어요~ 그리고는 추운 베란다에 내놓았는데 어느새 무럭무럭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놀랍쥬?? 색도 참 오묘하고 아주 튼튼하게 줄기가 올라오는 중이에여~~ 저 뒤쪽 구근은 아직입니다만... 가운데 틈에 약간의 초록빛이 보일랑 말랑 하고 있어요. 봄에는 예쁜 튤립꽃 볼수 있기를^^ 조만간 또 근황 전해드릴게요~~!

성격 &gt; MBTI 보수과정 수료 [내부링크]

드디어 수료했습니다. MBTI 보수과정 2020년 코로나 직전에 초급연수 받고 초급연수 후반에 심리위계 찾는 내용이 너무 복잡해보여서 보수과정을 바로 이어서 듣지 못하고 공부 좀 하고 보수과정 들어야지했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한동안 연수도 없고, 줌으로 하는 온라인 연수만 있어서 안가고 3년을 기다렸네요. MBTI 연수는 오프라인으로 현장에 가서 쉬는 시간에 수다떨며 다른 유형 사람들을 관찰하며 얻는 정보가 정말 많은데 줌 연수는 그걸 못하니까....... 안갔어요.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한다고 해서 연가까지 쓰고 신청해서 갔다왔어요. 정말 많은 다양한 분들이 오셨고 정말 흥미롭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 이틀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자격도 없이 학생들 MBTI 검사 해줘서 너무 찔렸는데 이제 당당하게 검사 구매해서 전문가로서 검사와 해석을 해줄 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보수과정 교육 듣고, 어렵게 과제하면서 조금씩 MBTI를 좀 더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지속가능한 자기주도학습 [내부링크]

제목 참 거창하게 썼네요. 요즘 저의 관심사에요. 아들이 전 인생에 걸쳐 자기주도로 학습해나가는 걸 배웠으면..해서 그 시작부분을 좀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런저런 공부중입니다. 사교육 안하면 큰일나는 것 같은 세상에서 엄마의 불안을 조절해가며 중심 잡는게 쉽지는 않네요. 사교육을 무조건 안시킬건 아니지만,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음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공부는 결국 자기가 해나가는 거니까요. 분량을 정해주고 언제까지 하라고 정해주던 엄마주도학습도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네요. 조급함을 내려놓고 쉬운 방식이 아닌, 올바른 방식으로 바꿔보려고요. 누구에게 보여주려는 글이 아닌, 저와 아들의 성장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어제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저자 정승익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3.01.17. 이 책을 읽었어요. 교육학이 제1전공이었던 제가 읽기에는 너무 쉬운 책 같이 느껴져서 좀 더 본격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을 읽

내 아들의 공부 정서 체크 [내부링크]

"공부 정서"라는 말을 알게 되었어요. 공부 라는 단어를 들으면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감정을 말하는건데요. 어제밤 자기전에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아들아, 넌 '공부'라고 하면 어떤 감정이 떠올라? 아들이 답합니다. 음.. 배우는거지! 아니아니, 그건 공부의 뜻을 말하는거고. 공부에 대한 너의 감정을 묻는거야. 아들이 잠시 고민 후, 다시 답합니다. 음..... 거리는 먼데 ... 친한 느낌! 좀 더 자세히 물어보았더니 공부가 쉬운건 아닌데... 공부하는게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어떨때는 재미있기도 하다고.. 마음속으로 안도의 숨을 내쉬며, 대화를 이어나갔어요. 영어가 주로 재미있다고 느끼는데, 책을 고를때는 다 재미없어 보이지만, 좀 나아보이는거 골라서 읽어보면 재밌다고 합니다. 영어도서관에서 읽는 엽기과학자 프래니가 그렇다고 하네요. 학교 영어수업은 어떻냐고 하니 너무 쉽다고 잠수네 처음 할때 읽던 책 같다고 하네요. 수학도 가끔은 재밌다고 하고요. 일단 다행입니다. 앞으로 저는

식물 키우기 23 &gt; 식물들 근황 [내부링크]

올해에 근무지를 옮기게 되었고 식물들도 새로 들여서 키우고 있답니다. 해가 들지 않는 실내라 태양광의 파장을 가진 식물등을 구입해서 8시부터 4시까지 비춰줍니다. 3개월간 식물등을 써본 결과 정말 잘 자랍니다. 식물등 정보는 나중에 포스팅 해볼게요. 공기의 흐름도 없는 곳이라 위에선 공기청정기, 옆에선 선풍기로 바람을 만들어주었어요. 좁은 탁자에 오글오글 모여 자라고 있어요. 몬스테라 화분 2개 몬스테라 아단소니 화분 2개 스파트필름 화분 1개 더피고사리 화분 1개 싱고니움 화분 1개 무늬 아이비 화분 1개 이렇게 모여있네요. 제 책상엔 홍콩야자 화분이 하나 더 있고요. 몬스테라는 열심히 새 잎을 내고 있습니다. 새 잎 펼쳤을때의 그 연두빛은 너무 예쁘고 싱싱해요. 몬스테라 아단소니도 꾸준히 새 잎을 내고 있어요. 잎이 저렇게 돌돌말려서 생겨난다음 점점 잎을 펼친다는걸.. 식물 키우기 전엔 몰랐더랬죠. 오늘 포스팅 올리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에요. 스파트 필름에 꽃대가 올라와요! 대애

6학년의 수학 재능기부 [내부링크]

anniespratt, 출처 Unsplash 6학년 아들의 학급 내에서 서로서로 재능기부를 한다고 했다.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정해서 반 친구들에게 서로 알려주는 것. 아들은 지난번에 친구에게 타로점을 보는걸 배워왔고(경험해봤고), 공기놀이 하는걸 재능기부한 친구에게 공기 잘 하는 요령도 배웠다고 했다. 오늘은 아들이 친구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날, 아들이 스스로 정한 재능기부 주제는 수학 문제 풀이하는 거라고 했다. 6학년 1학기,2학기 문제집을 뒤적거려 10문제를 손으로 써갔고 친구들이 풀도록 도와줬다고 했다. 자기가 기부할 수 있고, 기부하고 싶은 재능을 수학 문제풀이로 골랐다니.. 수학을 싫어하진 않나보다.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길..... antoine1003, 출처 Unsplash

초6 자기주도학습 훈련중... [내부링크]

craftedbygc, 출처 Unsplash 수학 과외를 그만둔게 5월 20일... 혼자 수학 공부 한지 20일정도 되었다. 한참 지난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조금씩 수정해나가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다. 초반엔 여전히 엄마가 시간이나 분량을 정해주는 엄마주도학습을 하다가 또 조금 바꿔서 스스로 정하고 지키도록 하고 있다. 선택도 너의 몫, 책임도 너의 몫. 물론 큰 가이드는 주고, 학습내용을 내가 파악하고 있으면서 필요할때는 도와준다. 오늘은 중1-2 쎈 C 문제들을 푸는데 난도가 있는 문제라 문제마다 시간이 걸렸다. 연달아 어려운 문제들을 만난 아들은 좀 지쳐했고 아주 약간의 짜증을 비췄다만, 스스로 계획세웠던 (많지도 않은) 분량을 다 해야하므로 꾸역꾸역 마지막 문제까지 풀었다. 옆에서 보니, 뭘 어려워하는지가 눈에 보여서 쎈 B단계의 비슷한 유형을 찾아서 다시 풀어본 후 C단계 문제를 풀어보라고 조언했다. 이미 맞췄던 B단계 문제였지만 마지

온가족이 아픈 주말 [내부링크]

연말. 연초 온가족이 다 아파서 약이 잔뜩이네요. 우리집 건강존 위생관리를 위한 티슈, 물티슈, 소독용알코올, 휴지통이 놓여있는 곳인데 세명의 약으로 가득찼어요. 수요일부터 아프던 아들 목요일에 A형 독감 확진 금요일부터 아프던 나 토요일에 A형 독감 확진 목~금 즈음부터 아프던 남편 다행히 그냥 감기 아들이 많이많이 아팠다가 회복되었고 초기에 빨리 약먹은 저는 고열에 시달리지 않고 독감과 잘 싸우는 중입니다. 2023년 일년치 아플꺼 미리 다 아팠다치고 올 한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