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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Rust #44 ~ #45 generic [내부링크]

generic 함수에 인자로 들어오는 타입을 여러 가지로 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print 함수를 만들고 싶은데 print("hello") 이런 식으로 문자도 출력하고 싶고 print(42) 이런 식으로 숫자도 출력하고 싶을 때입니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generic, 제네릭입니다. give_thing이라는 함수를 만듭니다. 이 함수는 인자를 받아서 그걸 출력해주고, 그대로 리턴해주는 함수입니다. 인자로 임의의 타입 T를 받으려고 합니다. 이때 위와 같이 꺾은괄호를 써서 <T> 처럼 써주면 됩니다. 이때 T는 원하는 이름으로 써도 상관없습니다. 주로 이렇게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썼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에러가 뜹니다. 왜 그런지 보니 함수에서 출력을 해주는데 T 타입에 Display 트레잇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입니다. 정확히는 구현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어서입니다. T는 임의의 타입이기 때문에, 만약 struct와 같은 타입이 인자로 들어온다면 s

10월의 끝에서 [내부링크]

벌써 2022년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1월 말에 취업하고 지금까지 왔는데 막상 회사다닌 것 말고는 이룬 게 그닥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게 맞나? 사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은 취업하기 전부터 쭉 해왔었다. 하지만 뭐 방구석에서 고민한다고 뾰족한 수가 나오지는 않았다. 일단 취업하고 보자고 과제를 미뤄뒀을 뿐... 적당한 일자리 찾았으면 돈 차근차근 모아서 행복하게 살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다. 근데 이렇게 살아가는 건 뭔가 결말 뻔한 소설을 읽는 느낌이랄까 여튼 그렇다. 배부른 소리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그렇게 느끼는데 어쩔 수가 없다. 어쨌든 월급은 잘 모으고 있다. 모은다기보다는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소비를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 타입인지라... 그래서인지 월급이 들어와도 예상못했던 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앱을 열면 찍히는 숫자가 달라지는 것 외에는 달라지는 게 없다. 시니컬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나는 살아가

Easy Rust #46 ~ #47 Option [내부링크]

Option 오늘은 Optio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러스트에서는 안전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null이 반환되는 것을 막고자 함수의 반환값이 null일 때를 위해서 Option 타입을 제공합니다. null이 반환될 때의 문제점은 null이 반환됐는데 포인터가 그 값을 가리키게 된다거나, 변수의 값으로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함수의 반환 타입을 Option<T>로 설정하고 만약 null을 반환해야 한다면 Option 열거형의 None을 반환하고, 그 외의 반환값은 Some에 싸서 반환을 하게 됩니다.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코드의 안전성을 위해... Option은 러스트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정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는 take_fifth 함수를 정의했는데요, 인자로 i32 타입이 들어있는 벡터를 받고 Option<i32>를 반환합니다. 만약 이 벡터의 길이가 5보다 작으면 Option<i32>의 None을 반환하고 그렇지 않으면 Optio

Easy Rust #32 ~ #33 struct [내부링크]

Struct unit struct에 대해 먼저 알아봅시다. unit struct는 아무것도 없는 struct입니다. 그리고 크기가 0인데,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ruct를 다른 형식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Color처럼 튜플로 만들어볼 수도 있고, Country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truct의 형태로 만들어 볼 수도 있겠죠. 그럼 이렇게 만든 struct를 출력해 보겠습니다. Color my_color와 Country canada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멤버나 struct 전체를 출력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튜플처럼 struct를 선언한 경우에는 저번에 튜플에서 했던 것처럼 멤버를 인덱싱하듯이 my_color.0 , my_color.1 이런 식으로 불러오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struct를 선언한 경우는 canada.population과 같이 멤버 이름으로 불러오면 됩니다. 그런데 왜 struct 전체를 출력하려고 하면 오류가 생기는 걸까요? 우리

내가 좋아하는 음악 / canon rock by 이재형 [내부링크]

유튜브로 피아노 치는 분들 영상을 자주 보는 편이다. 나는 피아노를 잘 치고 싶지만 잘 치진 못한다. 집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조율한 지 거의 2년 반이 돼가는 피아노가 먼지 쌓여가는 채로 방치되어 있다... 특정 유튜버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끌리는 곡 위주로 본다. 장르는 뉴에이지나 웅장한 느낌의 곡을 좀 좋아하는 편이다. 그 중 하나가 캐논 락인데 개인적으로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FEZvPjtvCFBDpXkWTbB4fg PIANØ8-JAEHYUNGLEE こんにちは Piano8 イ·ジェヒョンです。 このチャンネルは楽譜がなく、 耳のコピーで練習して映像をアップします。 Hello, I'm Lee Jaehyung of Piano8. This channel does not have a separate score, and practices with ear copies and uploads videos. 안녕하세요 Piano8이재형입니다 이채널은 악보가따로없으며

Easy Rust #34 ~ #36 enum [내부링크]

enum struct에 이어 이번에는 enum에 대해 알아봅시다. struct의 경우 필드(멤버변수)와 데이터를 그룹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그룹이 and의 관계로 묶여있었다면 enum은 필드가 or의 관계로 묶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시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전체 코드입니다. 조금씩 잘라서 보겠습니다. 먼저 enum MySchedule을 보겠습니다. 저의 스케줄을 Sleep, Work, Rest 세 가지로 나눴습니다. 지금 저의 상태를 나타내주는 함수 create_mystate를 정의했습니다. time을 받으면, match 구문을 이용하여 시간에 따라 방금 정의한 enum의 스케줄 중 시간에 맞는 행동과 매치가 되고 이것을 반환합니다. MySchedule의 참조를 받은 후 match 구문을 이용하여 맞는 상태에 대한 메시지를 출력합니다. 메인 함수입니다. time으로 20을 넣어주면 create_mystate가 시간에 맞는 행동을 반환하고, 반환한 행동의 참조를

Easy Rust #37 ~ #38 loop [내부링크]

Loop loop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while과 for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다른 언어를 공부해보신 분들은 아마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먼저 while문입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할때까지 루프 안의 내용을 반복합니다. 중간에 루프를 나오고 싶다면 특정 조건에 break을 넣어서 루프를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counter = 5가 되면 while문을 나오게 했으므로 5가 출력되겠네요. 다음으로 for문입니다. in 뒤의 0..5는 range를 말합니다. number = 0에서 루프 한 바퀴, number = 1에서 루프 한 바퀴...해서 number = 4일 때까지 루프를 돌면 끝이 납니다. 어느정도 눈치를 채셨겠지만 주의할 점은 0..5로 썼으면 number = 5일 때는 루프를 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를 포함하고 싶다면 이렇게 써주면 됩니다. 그런데 for문을 쓰고 싶은데 변수가(이 경우에는 number 변수) 필요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경

석촌호수 러버덕 [내부링크]

2014년에 왔던 러버덕이 8년만에 다시 와서 보러갔다. 2014년에는 재수학원에서 재수를 하고 있었구나... 그때도 이런게 있었다는 말은 들었었는데 마음의 이유가 별로 없던 때인지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음에도 어디 놀러가고 뭘 보러갈 생각은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고 공부를 많이하는 건 아니다라고 느꼈다. 석촌호수 동편으로 가니 위풍당당한 오리를 볼 수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정면으로 찍을 수 있는 스팟에서 사진찍기가 좀 어려웠다. 그래도 평일이나 아침에 찾아가면 사진정도는 넉넉하게 찍을 수 있을 듯 하다. 귀엽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았는데 롯데월드가 보인다. 롯데월드 마지막 가 본게 꽤나 오래된 것 같다. 다시 보니까 이렇게 작았나? 싶었다. 공연도 보고왔다. 팝업스토어도 들러보려다가 딱히 뭘 살 생각은 없었어서 그냥 왔다. 러버덕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엄청난 구경을 하려고 갔다기보다는 공원 한

Easy Rust #39 ~ #41 impl [내부링크]

impl 전체 코드를 보고 하나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Animal 구조체를 정의합니다. 멤버로는 u8 타입의 age, AnimalType 타입의 animal_type이 있습니다. AnimalType은 바로 밑에 enum으로 정의되어 있고 Cat이나 Dog 둘 중 하나를 값으로 가집니다. Animal 구조체를 출력하기 위해 struct Animal 위에 #[derive(Debug)]를 써주어야 합니다. 또 AnimalType를 멤버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AnimalType 위에도 마찬가지로 #[derive(Debug)]를 써줘야 합니다. 이렇게 만든 Animal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메서드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럴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impl입니다. 새로운 cat을 만드는 new_cat 메서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세히 살펴봅시다. 여기서 우리가 만들 new_cat 메서드는 age를 인자로 받고 Self를 리턴합니다. 여기서 Self는 Animal에 구현하는 것이므로 Anim

Easy Rust #42 destructuring [내부링크]

struct에서의 destructurin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struct Person을 정의했습니다. name, real_name, height, happiness를 멤버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 원하는 멤버만 따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다른 struct Person2를 정의합니다. 여기에는 Person의 멤버 중 필요한 멤버만 남겨놓습니다. 그리고 from_person 메서드를 정의하는데, 이 메서드는 Person i를 인자로 받고 Person의 멤버 중 name과 height만을 반환합니다. .. 을 사용하면 나머지 멤버는 무시한다는 뜻입니다. 메인함수에서는 Person papa_doc을 선언하고 person2의 from_person 메서드를 이용하여 name과 height만을 출력합니다.

Easy Rust #43 deferencing, dot operator [내부링크]

이번에는 dot operator(점 연산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tem 구조체를 정의하고 compare_number 메서드를 정의했습니다. compare_number 메서드는 인자로 입력받은 u8 타입의 숫자와 Item 구조체의 멤버인 number를 비교하는 메서드입니다. Item 구조체 item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item의 참조 reference_item, reference_item의 참조 other_reference_item을 만들어줬습니다. 각각 compare_number 메서드를 사용해서 비교를 진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러스트에서 같은 타입의 비교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참조와 원본의 비교는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런데 러스트에서는 dot operator(.)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dereferencing(역참조)을 진행해줍니다. dereferencing이란 포인터가 가리키는 값을 가져오는 것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연산자). 메서드를 호출할

Easy Rust #23 uninitialized variables [내부링크]

C나 C++ 같은 다른 언어에서는 변수를 선언만 하고 값을 부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초기화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러스트에서도 마찬가지로 변수 선언 시 초기화하지 않아도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선언한 변수를 사용하려고 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일단 아래의 코드를 살펴봅시다. 일단 loop_then_return 함수는 i32 타입의 mutable한 counter를 인자로 받아 i32 타입의 숫자를 리턴하는 합수입니다. loop은 아직 배우지는 않았지만 중괄호 안의 내용을 계속 반복하게 하는 명령어입니다. loop 안에서는 1을 더하고, 50으로 나눈 나머지를 체크합니다. 그래서 나머지가 0이 나올때까지 반복하고, counter를 반환합니다. main을 보면 my_number를 초기화하지 않은 상태로 선언하고, x에 loop_then_return을 통해 반환된 값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x를 my_number에 넣어준 후 출력합니다. my_number가 mutable로 선언

Easy Rust #24 ~ #25 array, slices [내부링크]

collection type 중 arra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료구조를 조금 알고 계시다면 이해하기 수월할 것 같네요. array는 파이썬에서 리스트를 만드는 것처럼 선언하면 됩니다. 근데 파이썬에서는 리스트에 다른 타입의 변수를 넣을 수도 있고 리스트끼리 비교도 가능한데 러스트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같은 타입의 변수만 넣어야 하고, 또 변수의 개수에 따라 array의 타입이 달라집니다. 위 코드에서 array의 타입이 [i32; 4]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비교도 당연히 안됩니다. 타입이 같으면 비교가 가능합니다. 같은 변수를 여러 개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덱싱 역시 가능합니다. array[2]는 3번째 원소인 3월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3월"이 출력됩니다. 물론 array[4] 이런 식으로 없는 원소에 접근하려고 하면 컴파일 오류가 발생합니다. get 메서드를 사용하면 잘못 인덱싱해도 컴파일 오류를 발생시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 코드를 컴파일하면 이

Easy Rust #26 vec [내부링크]

저번 시간에 알아봤던 array에 이어 오늘은 vecto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우리는 vector가 처음이 아닙니다. String이 사실은 vector거든요. 그래서 String이나 vector의 메서드들은 비슷비슷합니다. my_vec이라는 이름의 vector를 Vec::new()를 통해 만들어주겠습니다. 그런데 컴파일을 하려 하니 컴파일이 되지 않습니다. 타입을 명시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T는 generic을 다룰 때 자세하게 배울 예정인데 일단 아무 타입이나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String, u8, u16 등등 아무 타입이나요. 즉 벡터에 들어갈 놈의 타입을 미리 알려달라는 뜻이겠죠. 그래서 타입을 명시해주면 컴파일이 정상적으로 됩니다. 벡터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으니 빈 벡터인 []가 출력됩니다. 그런데 타입을 명시해주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벡터에 뭔가를 넣어주는 방법인데요, 뭔가 넣어주면 타입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컴파일이

Easy Rust #27 From, Into [내부링크]

String과 &str에 대해 기억하고 계시나요? 이런 식으로 String 타입 변수를 만들 때 &str 타입에서 쉽게 변환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 올려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wolco/222894680854 Easy Rust #14 ~ #15 String, &str 러스트에서 문자열을 나타내는 타입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str, 그리고 St... blog.naver.com 이렇게 타입을 쉽게 변환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String 타입에 From 트레잇(trait)을 구현(implement)했기 때문입니다. 트레잇에 대해서는 추후에 더 자세하게 배울 예정입니다. 지금은 쉽게 String이라는 타입에 누가 이미 구현해놓은 함수(메서드)들을 가져다 쓰는 것이라 이해합시다. 즉 From 트레잇을 구현하면, from 메서드와 into 메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from과 into 메서

10월 2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lt;카카오톡&gt; [내부링크]

오후에 카카오맵으로 목적지를 찍어서 찾아가던 중에 자꾸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가 떴다. 핸드폰 문젠줄 알고 껐다 켰는데도 안되길래 인터넷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다른 앱을 켜봤더니 다른 앱은 되길래 또 이러다 말겠지 하고 넘겼다. 데이터 센터에 불이 났다는 사실은 조금 더 뒤에 알았다. 카카오 관련 서비스가 거의 다 안된다는 거였다. 나는 그렇게 인싸는 아니라 카톡이 안되더라도 큰 타격은 없지만... 그래도 뭔가 단절된 느낌을 받기는 했다. 생각해보면 카카오라는 플랫폼이 삶에 너무 많이 스며들어있던 게 아닌가 싶긴 하다. 내가 쓰는 건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카카오맵 이정도뿐이지만 이외에도 수많은 서비스를 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카카오에 의존하는 정도가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플랫폼은 선점효과가 너무 크다. 어느 정도의 고객을 모으면 그 뒤로 커지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새로운 도전자가 끼어들 틈은 없어진다. 모두가 카톡을 쓰고 있는데 나 혼자 탈

Easy Rust #28 tuple, destructuring [내부링크]

tuple 이번엔 튜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튜플은 벡터와 달리 원소가 같은 타입일 필요는 없습니다. 튜플 내의 특정 원소만 가져오고 싶다면 위와 같이 하나씩 가져올 수 있습니다. 벡터에는 한 종류의 타입밖에 넣을 수 없는데 튜플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타입을 묶은 후 넣어줄 수 있습니다. 위 코드에서 벡터에 들어간 데이터의 타입은 (i32, &str)가 됩니다. 벡터가 잘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estructuring 여러가지 원소를 묶어 튜플을 만들었는데 튜플에 들어있는 원소 중 일부만 쓰고 싶은 경우에 아까처럼 튜플 내 원소의 인덱스로 가져오는 방법도 있지만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apple만 가져오고 싶다면 ("apple", "banana", "orange") 튜플에 대응되도록 (a, b, c) 튜플을 선언한 후 a만 가져오면 됩니다. 이것을 destructuring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b와 c는 사용되지 않은 변수라는 경고가 뜹니다. 이렇게 사용하지 않

Easy Rust #29 Control flow, match [내부링크]

러스트에서 분기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f / else if / else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if / else if / else를 사용하여 흐름 제어를 해줄 수 있습니다. && -> and, || -> or 입니다. match 또 러스트에는 match라는게 있는데, C++에서의 switch와 비슷합니다. 이런 식으로 케이스를 분리해주어 분기를 만들 수 있는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케이스를 처리' 해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케이스를 처리해주기 위해 _를 사용했는데, _는 else와 같이 그 외에 명시되지 않은 케이스들에 해당합니다. 만약 처리해주지 않은 케이스가 있다면 이렇게 오류가 뜹니다. 들어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 처리를 해 주어야 하는 것이죠. match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다음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asy Rust #30 ~ #31 more about match statements [내부링크]

match 지난번에 이어 match에 대해 좀 더 알아봅시다. 이런 식으로 튜플로 묶어서 케이스를 조사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이때도 역시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 분기가 되도록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컴파일러가 오류를 띄우게 되겠죠. 위 경우에는 country = "Korea", province = "Seoul" 이므로 "You visited Seoul in Korea"가 출력됩니다. match 구문의 arm으로 if문이 들어가도 됩니다. (country, province)의 경우의 수를 따지는데 굳이 똑같이 쓰지 않아도 형식만 같아도 됩니다. (country, province) 이렇게 쓰지않고 (c, p) 이런 식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역시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서 다 arm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다른 예제를 더 살펴봅시다. match_colors 함수는 (u32, u32, u32) 타입의 rgb 인자를 받고, r이 10 미만이면 red가 부족하다는 메시지, g가

Rust 개발 환경 세팅 [내부링크]

일단 ide는 visual studio code를 사용한다. intelliJ를 사용하는 분도 계시고 본인도 한번 써보긴 했는데 편한거 쓰면 될듯하다. https://www.jetbrains.com/ko-kr/rust/ IntelliJ Rust: IntelliJ 기반 IDE용 오픈 소스 Rust 플러그인 IntelliJ Rust는 JetBrains 언어 지원 및 Rust 워크플로에 완벽한 IDE 경험을 제공합니다. www.jetbrains.com 인텔리제이 쓰시는분은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사용하면 된다. https://code.visualstudio.com/ Visual Studio Code - Code Editing. Redefined Visual Studio Code is a code editor redefined and optimized for building and debugging modern web and cloud applications. Visual Studio Code

Easy Rust #14 ~ #15 String, &str [내부링크]

러스트에서 문자열을 나타내는 타입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str, 그리고 String입니다. 일단 예시를 보겠습니다. 첫째 줄처럼 문자열을 만들면 &str 타입으로 정해집니다. &str타입은 String타입으로 바꿀 수 있는데 to_string() 메서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String타입으로 문자열을 만들고 싶다면 String::from()을 활용하면 됩니다. 긴 문자열의 경우 주로 String 타입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String 타입 문자열을 mutable로 선언하면 벡터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push 메서드로 뒤에 character를 추가해줄 수 있습니다. 물론 pop도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위의 코드를 컴파일하면 David2!가 출력됩니다. String 타입에도 다양한 메서드들이 있습니다. C++의 string과 유사합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String을 선언할 때 문자열의 길이 외에 문자열이 최대로 들어갈 수 있는

Easy Rust #16 const, static [내부링크]

const와 static 키워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nst 변수는 코드의 처음부터 끝까지 생존합니다. 이걸 lifetime이라고 하는데 뒤에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a = MAX_SCORE, b = MAX_SCORE로 선언하고 주소를 찍어보면 주소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static 키워드의 경우 const 키워드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의 처음부터 끝까지 생존합니다. 차이점은 static은 메모리 한 곳을 계속 쓰겠다라고 선언하는 키워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const 키워드는 이 값을 모두가 '각자' 사용할 때 쓴다고 보면 되고 static 키워드는 이 값을 모두가 '같이' 사용할 때 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static 키워드의 경우 mut을 붙여 변경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값을 바꾸는 행동은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위의 코드처럼 unsafe를 사용하여 변경하면 됩니다. unsafe는 웬만하면 사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Easy Rust #17 returning references [내부링크]

러스트에서는 reference를 만들 때 &를 붙여 만든다고 했었습니다. 다음 예시를 보겠습니다. return_it 함수는 String country를 선언하고 country의 reference인 &country를 반환합니다. 그리고 메인함수에서는 my_country에 이 &country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근데 컴파일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오류의 help를 읽어보면 함수의 반환값이 borrowed value(&country)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참조자가 가리키는 값이 없다고 합니다. 러스트에서는 소유권(ownership)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하나의 변수에는 하나의 소유권이 있고, 다른 함수에서 이 변수를 사용한다든가 하면 이 소유권이 옮겨가게 됩니다. 소유권을 옮기지 않고 변수를 사용하기 위해 변수를 borrowing할 수 있고 그 방법이 reference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예에서는 return_it 함수에서 country를 선언하지만 return_it을

Easy Rust #18 mutable references [내부링크]

러스트의 포인터, reference는 변수와 마찬가지로 mutable와 immutable을 지원합니다. immutable reference는 동시에 여러개를 사용 가능하며, 변경이 불가능하다. 즉 읽기 모드로 원본 변수를 가리킨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 mutable reference는 한 번에 하나만 사용 가능하며, 변경이 가능합니다. 즉 편집 모드로 원본 변수를 가리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러스트는 안전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mutable reference가 존재하는 상황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일단 mutable reference인 num_ref를 이용하여 원본 my_number의 값을 변경하려고 한다면 저렇게 num_ref 앞에 *를 붙여서 원본값을 변경 가능합니다. 이를 dereferencing이라 합니다. 만약에 같은 곳을 가리키는 두 개의 mutable reference를 만드려고 하면 두 개 이상의 mutable reference는 허용이 되지 않는다는 오류가

10월 1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lt;한강 불꽃축제&gt; [내부링크]

2주 연속 3일 쉬니 좀 살만하다. 역시 주4일제를 도입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저번주도 그렇고 비가 오는게 좀 아쉽긴 하다. 그리고 이번 휴일이 끝나면 이제 설날까지 공휴일이 없다고 하니 착잡하긴 하다. 어제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러갔다. 원래 사람 많은 곳은 잘 가지 않는데, 간만에 하는 행사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사람 많은 곳 가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갔다. 이촌 한강공원으로 갔는데, 역시 사람이 많았다.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한시간 동안 일본 팀, 이탈리아 팀, 한국 팀 세 팀이서 공연을 했다. 사람이 많고 대교때문에 잘 보이지가 않아 보기 괜찮은 스팟을 찾아다니다 여의나루 근처까지 걸었다. 바로앞에 나무가 있어 시야를 가리는 게 좀 아쉬웠지만 강을 사이에 두고 바로 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나름 괜찮았다. 사진을 찍어보려 했는데 나무가 딱 가리니까 영 별로라 눈으로만 감상했다. 대충 이정도 자리에서 감상했다. 역으로 가는 길 사람이 몰리는데 통과해

Easy Rust #19 references, shadowing [내부링크]

저번 포스팅에 이어 reference에 대해 살펴봅시다. 변수 number를 선언하고 number를 가리키는 mutable reference인 number_ref를 생성해주었습니다. 그리고 mutable reference를 이용해 원본에 10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새로운 reference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러면 '어 그럼 mutable reference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새로운 reference를 만들어 주었으니 컴파일 오류가 나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파일을 해 보면 오류가 뜨지 않고 52가 출력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새로운 reference를 생성할 때 러스트 컴파일러가 알아서 mutable reference의 수명을 끝내주기 때문입니다. 즉 number_second_ref를 만들면 number_ref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전 러스트에서는 이런 경우 컴파일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numbe

Easy Rust #20 ~ #22 ownership, move semantics, copy/clone [내부링크]

Ownership 러스트에는 ownership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print_country는 String 타입을 인자로 받아 출력해주는 함수입니다. 메인함수에서는 String 타입의 country를 만들어준 후 print_country에 인자로 넣어주고 있습니다. print_country를 두 번 호출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류가 뜹니다. 선언한 country의 소유권이 첫 번째로 호출한 print_country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소유권(ownership)이란, 러스트에서 안전성을 위해 도입했는데 사용하고자 하는 변수의 소유권이 있어야 변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move semantics라고도 합니다. 그럼 함수를 호출할때마다 변수를 새로 선언해줘야 할까요? 그건 아니고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원본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reference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원본 대신 참조를 사용하면 소유권의 이동 없이 변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함수에서 re

Easy Rust #9 ~ #10 unit type / empty tuple, function / code blocks [내부링크]

unit type / empty tuple number 함수는 i32 타입의 42를 반환합니다. 그리고 메인 함수에서 선언한 my_number는 number 함수에서 반환한 42를 값으로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42 뒤에 세미콜론을 붙이게 되면 42는 더 이상 반환값이 아니게 됩니다. number 함수가 i32 타입을 반환하겠다고 선언했는데 i32 타입이 아닌 () 타입을 반환했다는 오류 메시지가 뜹니다. () 타입은 empty tuple 혹은 unit type이라 부릅니다. 다른 언어에서는 void라고도 합니다. 함수에 반환 타입을 명시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이 empty tuple을 반환하는 것으로 인식합니다. main 함수를 보면 반환 타입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이 empty tuple을 반환한다는 뜻입니다. 이걸 컴파일시키면 empty tuple을 반환해야 하는데 integer를 반환한다는 에러 메시지가 뜹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main 함수가 i32 타입을 반환하겠다고

Easy Rust #11 mutability, shadowing [내부링크]

Mutability 러스트에서 변수는 기본적으로 immutable하다.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my_variable 변수를 만들고 값을 바꾸려고 하면 immutable variable이므로 값을 바꿀 수 없다는 에러가 뜹니다. 이럴땐 변수를 선언할 때 mut을 붙이면 mutable하게 됩니다. my_variable을 10에서 9로 바꿔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러스트의 이런 immutability는 안전한 코드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Shadowing 그런데 이 mut을 사용하면 변수의 값은 바꿀 수 있지만 데이터 타입은 바꿀 수 없습니다. my_variable은 integer 타입이었는데 float로 바꾸려고 하니 에러가 뜬 모습입니다. 그런데 변수명을 유지하면서 타입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시 let으로 선언해주는 것이다. 다른 언어는 보통 재정의가 안되는데 러스트는 허용합니다. 이걸 shadowing이라 합니다. 이렇게 이전 값을 참조하는 것도 가능

Easy Rust #12 stack, heap, pointers [내부링크]

스택과 힙은 저장공간입니다. 스택은 힙보다 빠르지만, 컴파일 시점에 들어가는 자료형의 크기가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컴파일 시 크기가 정해져 있는 i32와 같은 타입은 스택에 저장됩니다. 하지만 컴파일 시 정확한 크기를 알 수 없는 타입이 있고 컴파일 시 크기가 정해져 있어야 스택에 저장될 수 있기 때문에 컴파일 시 크기가 정해지지 않은 데이터는 스택이 아닌 힙에 저장됩니다. 그리고 포인터를 사용하여 힙에 저장된 데이터를 가리킵니다. 그러면 스택에서 포인터를 읽고 그 포인터는 데이터를 가리키게 됩니다. 러스트에서 포인터는 reference라 부르고 &를 붙여 나타냅니다. 위와 같이 포인터의 포인터도 만들 수 있고 포인터의 포인터의 포인터 등등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각각의 타입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Easy Rust #13 fancy print [내부링크]

println!와 print!의 차이는 new line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n을 넣어줘도 new line이 들어갑니다. 경로를 쓸때와 같이 역슬래시를 많이 넣어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써주면 잘 출력됩니다. 이런 식으로도 가능합니다. {:p}는 포인터의 주소를, {:b}는 my_variable의 2진수, {:X}는 16진수를 출력합니다. 파이썬같이 가운데정렬, 왼쪽, 오른쪽정렬, 패딩 등등을 해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을 보려면 https://doc.rust-lang.org/std/fmt/ std::fmt - Rust Utilities for formatting and printing String s. This module contains the runtime support for the format! syntax extension. This macro is implemented in the compiler to emit calls to this module in

&lt;역행자&gt; 나는 순리자가 아닌 역행자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 [내부링크]

역행자 저자 자청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06.03. 재테크에 관심이 좀 많다보니 유튜브도 신사임당이나 부동산 뭐 이런 유튜브를 본다. 이분도 유튜브에서 종종 봤는데 교보문고를 들어가보니 이 책이 베스트셀러더라. 이 책을 종이책으로 본 건 아니고 회사에서 오디오북을 지원해주는데 마침 이 책이 있어서 출퇴근길 버스 안에서 듣게 됐다. 버스에서 졸기도 해서 중간중간 지나친 부분도 있긴 할거다 ㅎ... 자기계발 서적이나 힐링 에세이류 이런 책들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사람도 있고, 이런 류의 책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걸 봐서 쓸데없다, 사기꾼이다, 잘난 척한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안티팬들이 많기는 하지만, 나는 배울 게 많았다.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원하는 입장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이 지나온 길을 살펴보는 건 언제나 도움이 된다. 가만보면 사람들은 삶이 힘든 사람에게는 위로의 글을 남기지만 뭔가를 이룬 사람은 깎아내리기를 좋아하는

해외 거래소 노는 돈으로 이자 받기 [내부링크]

연일 환율이 치솟고 있다. 해외 코인 거래소에 테더를 조금 갖고 있어서 생각지 못하게 이득을 조금 보게 되었다... 나는 트레이딩 실력이 뛰어나진 않은지라 요즘은 그냥 달러로 갖고 있다. 정확히는 달러는 아니고 스테이블코인으로 갖고 있는데...얼마 전 루나 때문에 인식이 나락가긴 했지만 그래도 usdc나 테더 바이낸스달러 얘네들은 괜찮다라고 생각은 한다. 그렇다 해도 항상 조심하는 건 좋긴 함... 연이율 8~12% 정도로 CMA 느낌으로 갖고 있을 수 있다. 매일 이자가 쌓이고, 언제든 환전 가능하다. 혹시나 김프가 좀 높아지면 원화로 바꾸기 더 좋다. 요정도가 장점이고 거래소마다 이자를 주는 금액 제한이 있긴 하다. 그래서 거래소마다 정리를 해 봤다. 참고로 레퍼럴 아니다. 1. 바이낸스 https://www.binance.com/en/simple-earn Crypto Savings Account | Best Crypto Savings Platform | Binance Displ

&lt;환율 비밀 노트&gt; 후기 [내부링크]

환율 비밀 노트 저자 최재영,오정석 출판 시공사 발매 2022.07.29. 도서관 새로들어온 책 코너에 눈에 띄어서 바로 빌렸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책도 있구나 하고 그냥 지나쳤을 것 같은데, 요즘 큰 화두 중에 하나가 환율, 금리이고 전 세계 사람들이 파월 입만 쳐다보고 있는 판이다 보니 나도 지나칠 수가 없었다...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기초 파트에서는 환율이 무엇인지, 환율은 누가, 어디서 결정하는지에 대해 가볍게 다룬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환율이 변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환율은 어떻게 예측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는 달러의 선물/옵션, 외환시장과 외환 자금시장, 스와프 시장과 헤지, 포지션, 차익거래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환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라면 첫 번째 파트는 술술 읽을 수 있을 거고, 두 번째 파트도 논리를 따라가며 이렇게 흘러가는구나하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면

죽음에 대하여 [내부링크]

몇달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소식을 듣고 회사에서 나오는 길, 햇빛이 무척이나 따가웠던 날이었고 날씨는 유난히도 화창했다. 엄마랑 아빠는 먼저 내려가셨고 동생이랑 따로 오든 같이 오든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동생이랑 같이 KTX로 동대구역으로 향했다. 그런데 동대구역에서 내리자 동생은 갑자기 몸이 으슬으슬하고 열이 나는 것 같다고 했고 결국 나와 동생은 역에 도착하자마자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다시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나에게 주변의 누군가의 죽음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할아버지께서 계속 치료를 받고 계셨고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 지금도 잘 체감이 되질 않는다. 수개월 동안 입원치료를 받으셨는데 큰 수술도 있었고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다 마무리되고 퇴원하자마자 돌아가셔서 마음이 그렇게 좋진 못했다. 나도 그렇게 느꼈는데 엄마는 오죽했을까. 장례식이 끝나고도 엄마는 한동안 아직도 외할아버지가 병원에 누워계실것만 같다고 하셨다. 며칠동안 매일

9월 4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 청계천 산책 [내부링크]

어제 청계천에 갔다 왔다. 그래도 나름 서울 근처 사는데 청계천은 대학교 다닐 때 딱 한번 가봤다. 종각역에 갈 일이 있어서 근처라 좀 걸었다. 미세먼지 때문인지 뭔가 회색빛이 감도는 날이었다 ㅠ 청계광장부터 청계천을 따라 쭉쭉 가서 동대문역 근처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있는 DDP까지 들렀다... 어둑어둑해지고 조명이 하나둘 켜지니 더 느낌있어보인다. 역시 서울은 야경인가...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대문 평화시장. 이쪽 길은 옛날 서울의 느낌이 난다. 종각역 근처 청계광장 쪽에는 높은 빌딩을 보는 맛이 있었고 걸어오면서는 청계상가, 세운상가와 평화상가 등 옛 상가건물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위에서 버스킹도 잠시 감상했다. 걷고 걸어 DDP에 도착했다. 인터넷에서 종종 이 건물이 예쁘다고 올라오는 것을 봤는데 실제로 가본 건 처음이다. 어울림광장 쪽으로 들어가보니 다이나믹 듀오가 공연 중이라 보고 왔다 ㅋ 계획없이 청계천을 갔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볼 게 많았다. 시간이 좀 많았

&lt;레버리지&gt; 후기 [내부링크]

레버리지 저자 롭 무어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7.05.08. 제목만 보면 '대출받아서 주식투자하라는 내용인가?' 싶은 책이다. 그런 내용은 아니다. 이 책의 주는 '시간에 투자하라' 이다. 내 시간의 가치를 철저하게 따져보고 그 가치보다 작은 일을 할 땐 외주를 맡기든, 그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든 하라는 것이다. 원하는 가치들을 나열해보고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돈을 많이 벌고 싶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은 해봤어도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목표를 구체화시키고 스텝을 쪼개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또한 멘토의 존재, 네트워크, 인적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했던 사람은 높은 확률로 이미 존재하고, 그 사람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에도 선생님이 있고, 운동에도 코치가 있는데 비즈니스에도 멘토가 있으면 당연히 좋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간답시고 혼자 삽질하는 것의 비

ReadMe - 초보자를 위한 러스트 프로그래밍 [내부링크]

유튜브 easy rust 강의를 듣고 정리해보려 합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fllocyHVgsSJf1zO6k6o3SX2mbZjAqYE Easy Rust Korean / 한국어판 www.youtube.com 외국분이 rust를 한국어로 강의하는 영상이라...매우 귀하군요... 러스트가 진입장벽이 높기로 악명이 자자한데,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러스트 개발 환경은 다음 포스트에 정리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wolco/222894537251 Rust 개발 환경 세팅 일단 ide는 visual studio code를 사용한다. intelliJ를 사용하는 분도 계시고 본인도 한번 써보긴 했는데... blog.naver.com 준비가 되셨으면 러스트 공부하러 출발해봅시다! https://blog.naver.com/wolco/222890775970 Easy Rust #1 ~ #6 data ty

Easy Rust #1 ~ #6 data type [내부링크]

러스트의 주석 기능 // 기본적인 주석 기능 /// document 작성 시 사용할 수 있는 주석 /* */ 원하는 구간을 자유롭게 주석처리 가능 러스트 컴파일러는 사용하지 않는 변수가 있으면 warning을 띄워주는데 변수를 만들 때 앞에 _(언더바)를 붙이면 warning을 출력해주지 않습니다. 데이터 타입 primitive types 정수 타입(int) i8, i16, i32, i64, i128, isize 부호 없는 정수 타입(unsigned int) u8, u16, u32, u64, u128, usize isize, usize는 컴퓨터가 32비트일 시 각각 i32/u32, 64비트일 시 i64/u64 rust에서 변수는 let 명령어를 통해 생성 가능합니다. 이 때 변수 간 타입이 다르다면 연산이 불가능합니다. 변수명은 snake_case로 짓습니다(소문자와 언더바로 구성). 또한 type inference 기능이 있어서 타입 추론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my_number2는

자기소개와 약력소개 [내부링크]

주말에 모임에서 새로 보는 분들께 나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제 이름은 ~구요, 신소재공학 전공했고, 언제 졸업했고, 무슨회사 다녀요~ 대충 이런 식이었다. 얼마 전 문득 내가 했던 건 자기소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읊었던 건 자기소개라기보다는 '약력'이었던 거다. 한 말을 돌이켜보니 취준할 때 썼던 서류도 알고보면 약력이 쓴 게 아니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신입 전형에서 지원자의 스펙이 아무리 많다한들, 그게 실무에서 쓸모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물론 소수의 괴물같은 분들은 예외로 하고...) 서류를 읽는 사람과 면접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지원자의 누구인지가 궁금한 것이지 약력을 궁금해할 것 같지는 않다. 경력이 필요한 자리였으면 경력 공고를 내서 뽑았겠지. 실제로 경력 공고에는 필요 skill들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신입으로 지원하는 경우에 같은 직무의 경력 공고를 보면 좀 더 구체적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서류 쓰는데 도움이 된다. 내가 냈던 서류를 다

Easy Rust #7 ~ #8 println! [내부링크]

println! Macro 매크로는 원래 긴 코드를 짧게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함수입니다. (Macro is a function that writes code) 요런 식으로 중괄호를 사용하여 변수를 넣을 수 있습니다. give_number라는 함수를 새로 정의했습니다. 리턴 타입을 -> i32 이런 식으로 지정해주었습니다. rust에서는 따로 return을 붙여주지 않고 세미콜론을 떼주면 그게 리턴값이 됩니다. 즉 give_number 함수는 i32 타입의 42를 리턴합니다. my_age 대신 give_number 함수를 넣었습니다. 두 케이스 모두 출력은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중괄호 안에 변수를 넣어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 방식은 string interpolation이라 합니다. 순번 매기기도 가능합니다. 세 case에 대한 출력값입니다. 1 + 5와 같이 값이 나오는 것을 expression이라 합니다. year + 2와 같은 expression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8월 3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내부링크]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셔틀을 타고 회사를 가는데...이제 아침 이른시간에는 그닥 덥지가 않은 것 같다. 입추도 지나서 그런지 조금씩 선선해지는 느낌이다. 요즘 하고싶은건 많은데 생각보다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 취미도 하고 자기계발도 하고 이것저것 활동하는 직장인분들 다 너무 대단한 것 같다 ㅎㅎ... 학교 다닐때에 비해 시간도 너무 빨리가는 것 같고 내 시간을 잘 써야되는 건 알겠는데 그러기가 쉽지가 않다. 원래 목표같은걸 딱히 정해놓지 않고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하면 하고 말면 말고 이렇게 살았는데 요즘은 뭔가 목표를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주 한주 넘기고 주말만 기다리며 산다고 생각하니 뭔가 알맹이가 없는 삶인 것 같아서...종종 허탈함이 들 때가 있다.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 건가...ㅠ

8월 4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내부링크]

날이 좋다. 주말에 못보던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간만에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이제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하던데 이제 가을인가보다.

허준이 교수님의 축사 [내부링크]

유튜브에서 허준이 교수님의 축사를 보게 되었다. 다들 아시겠지만 허준이 교수님은 이번에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하셨는데 이번에 모교인 서울대에서 축사를 하신 것이다. https://youtu.be/OLDhaqosPtA 다음은 서울대 학위수여식 축사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07년도 여름에 졸업한 수학자 허준이입니다. 우리가 팔십 년을 건강하게 산다고 가정하면 약 삼만 일을 사는 셈인데, 우리 직관이 다루기엔 제법 큰 수입니다. 저는 대략 그 절반을 지나 보냈고, 여러분 대부분은 약 삼분의 일을 지나 보냈습니다. 혹시 그중 며칠을 기억하고 있는지 세어 본 적 있으신가요? 쉼 없이 들이쉬고 내쉬는 우리가 오랫동안 잡고 있을 날들은 삼만의 아주 일부입니다. 먼 옛날의 나와, 지금 여기의 나와, 먼 훗날의 나라는 세 명의 완벽히 낯선 사람들을 이런 날들이 엉성하게 이어 주고 있습니다. 마무리 짓고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졸업식이 그런 날 중 하나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보다 이직이 많아진 이유 [내부링크]

오늘 산책하다가 예전보다 이직이 많아진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다. 물론 나도 일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ㅎㅎ mz세대 어쩌구 하는 글들이 많은데 어느정도 맞는것같긴 하다. 커리어를 찾아서, 워라밸을 찾아서... 나는 근데 이런 것들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비교가 쉬워진 세상'이 되어서라고 생각한다. 나도 옛날 사람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다른 사람과 직장을 서로 비교하기도 힘들었을 것이고, 채용정보도 지금처럼 쉽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지가 않았을 것이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좀만 찾아봐도, 아니면 블라인드와 같은 앱만 봐도 수많은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의 말을 쉽게 들어볼수가 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건 어쩔수가 없다. 저 회사가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좋은 조건인 것 같은데, 채용공고도 손쉽게 인터넷으로 볼 수 있고 서류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낼 수가 있다. 기업마다 퇴사자가 나오는 것을 막으려고 애쓴다는데, 내가 볼 땐 어느정도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인 것 같다.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후기 [내부링크]

오늘 연차라서 전시회를 좀 가볼까 해서 바로 예매하고 보러 갔다. 전날까지 예매했으면 조조할인으로 30% 할인받을 수 있었는데 까비 ㅠ(당일이 아닌 다른 날 아침에 보러가실거면 조조할인 꼭 받으시길...조조 관람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그래도 이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보러가기는 좀 그래서 어떤 분인지 찾아봤다. 보모로 일하시면서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으셨다. 무려 15만장...그런데 평생 사진을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다 말년에 돈이 없어 그녀의 카메라와 사진은 2007년 경매로 넘어가게 되는데, 존 말루프라는 사진작가분이 사진들을 낙찰받아 이 사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성수동 좀 둘러보고 싶어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걸어갔다. 빠르게 가고싶으신 분들은 아마 건대입구역에서 버스타고 가는게 더 빠를 것 같다. 이 건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된다. 주로 시카고와 뉴욕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았는데, 인물을 찍은 사진이 굉장히 많았다. 본인을

[성수동] 주식회사 일구공 수제버거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wolco/222873717462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후기 오늘 연차라서 전시회를 좀 가볼까 해서 바로 예매하고 보러 갔다. 전날까지 예매했으면 조조할인으로 30% ... blog.naver.com 마이어 사진전을 보고 나서 서울숲에 가보려고 걸었다...(원래 걷는걸 좋아하긴 합니다 ㅎㅎ..) 계속 걷다보니 점심먹을때도 됐고 배가 고프던 차에 수제버거집을 발견했다! 사실 사람이 많이 오갈만한 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쩌다보니까 발견하게 됐다...빨간 간판이 밋밋한 거리에 눈길을 확 끌어서 눈에 띄었던 것 같다.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다 ㅠ 집에 와서 찾아보니 최현석 셰프 식당/승우아빠 유튜브에서 보고 찾아갔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https://co190.com/ co.190 – 최현석 셰프의 일구공 수제버거 성수 본점 02-499-0190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37 1층 롯데백화점 동탄점 031-8036-3545 경기 화성시

&lt;그림으로 이해하는 네트워크 용어&gt; 후기 [내부링크]

그림으로 이해하는 네트워크 용어 저자 기타미 류지 출판 길벗 발매 2022.04.30. 도서관 새로 들어온 도서란에 꽂혀 있어서 집어든 책이다. 회사에서나 인터넷에서나 종종 뭔지모를 네트워크 용어를 접하게 되는데, 인터넷에 찾아봐도 어려운 설명이 가득했다. 그런 용어들을 한군데 모아놓은 책이다. 네트워크 용어에 대해 깊이 설명해주는 책은 아니고, 교양서적 느낌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깊이 설명되어 있는 책이 아님에도 이쪽에 문외한인 나에게는 약간 어렵게 느껴지긴 했다. 그래도 그림으로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대충 '아 얘는 이런 역할을 하는 애구나~' 이정도는 배울 수 있었다. 우리 주위의 세상이 어떻게 연결되어왔고 어떻게 인터넷으로 연결된 삶을 살 수 있는지 가닥은 잡을 수 있었다. 잘 모르겠어도 그림으로 이해하고 휙휙 넘기면서 봤는데 적당히 가볍지만 어느정도 이해시켜주기 위해 노력한 듯 하다. 내 머리가 못 따라가는 건 어쩔 수 없지... 엔지니어들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지금

주간일기 챌린지 - 걷기와 뛰기, 취준생분들께 [내부링크]

요즘 주말에 날이 참 좋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참 좋은 것 같다. 서울대공원이 집 근처라 산책을 자주 가는데 걷다보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정리되고 리프레쉬되는 느낌이다. 나같은 경우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정리하고 싶으면 걷고 아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으면 러닝을 하는 편이다. 뛰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고 느껴진다. 걷는 것과 뛰는 것. 비슷해 보이지만 나는 정반대의 용도로 그 둘을 활용하는 셈이다. 작년 이맘때 쯤 서울대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지는 해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이맘때쯤 막 취준을 하고 있었을 때였던 것 같다. 취준할 때도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여유를 가지면서 공부하는 편이었다. 어차피 일하게 될 길고 긴 시간에 비하면 준비하는 시간은 조금 늦어지더라도 정말 짧은 시간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산책도 자주 하고 널럴하게 지냈던 것 같다. 앞으로 다시 저렇게 여유부리며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참 아쉽다. 여튼 취준으로

&lt;비트코인 블록체인 바이블&gt; 후기 [내부링크]

비트코인·블록체인 바이블 저자 장세형 출판 위키북스 발매 2021.09.14. 처음 비트코인 백서를 보면 이게 어떻게 된다는거지 싶을거다. 한글로 봐도 잘 모르겠고...그래서 도서관에서 블록체인, 비트코인 관련도서를 찾아봐도 투자 관련, 혹은 블록체인의 역사를 다룬 책들은 많았지만 블록체인 기술 자체를 풀어 쓴 책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이 한줄기 빛과 같았다(...)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 자체의 기술에 대해 이해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그런데 마스터링 비트코인같은 책은 너무 빡세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비트코인의 철학과 비트코인에 담긴 기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같은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서술한 점도 여러가지로 생각해보게 해줘서 좋았다. 이 책을 다 읽고 이해했다면 비트코인 백서도 온전히 이해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주위에서 추천을 받고 도서관에 책이 없어 교보문고에서 구매해서 읽었는데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다.

7월 4주차의 일상 [내부링크]

그동안 7월치고 별로 안덥다고 생각했는데 요근래 갑자기 더워졌다. 밖에 잠깐만 나가도 땀이 줄줄 흐르는듯... 이렇게 더울때는 그냥 어디 안나가는게 나은 것 같다. 좀 선선해져야 돌아다닐만 할 것 같은데 ㅋㅋ 여름휴가를 쓸까 하다가 이런 이유도 있고 성수기라 숙소 구하기도 힘들고 사람만 바글바글댈 것 같아 일단 보류했다. 나중에 써야지... 회사 다니니까 시간이 너무 빠르다. 별것도 안했는데 한달이 지나있고 그렇다. 주말도 그냥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데 지금도 소중한 토요일을 떠나보내는 참이다 ㅠ 취직하고 지금까지 시간을 되돌아보니 별 event가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집회사 왔다갔다 관성에 몸을 맡기다가는 답도 안나올 것 같긴 한데...요새 이런저런 생각이 많긴 하다. 그래봤자 뾰족한 수가 없긴 하다 ㅠ 다른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lt;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gt; 후기 [내부링크]

얼마 전에 읽은 책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400페이지가 넘어가서 두꺼운 듯 한데 술술 읽히고 내용도 흥미로웠던 책이다. 재밌어서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저자 박상길 출판 반니 발매 2022.03.04. 학부생 때 '머신러닝과 딥러닝' 이라는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다. 계절학기와 비슷하게 도전학기라는 게 몇 년 전에 생겼는데, 하계 인턴을 할 수 있게 1학기를 다른 학교보다 앞으로 땡겨서 개강을 2월 말에 하고 종강도 6월 초로 땡기는 제도다(다른 학교와는 다른 학사일정 때문에 면접일정이나 시험일정같은게 틀어져서 만들어지고 나서부터 줄곧 욕을 먹어왔다...).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수업으로 열렸기에 다른 교양 난이도 정도를 생각하고 수강신청했었다. 과제도 코드 돌려보는 정도가 다였고 시험도 프로젝트 형식이 아니라 객관식으로 출제를 해서 학점따기는 쉬웠는데, 수업에서 다뤘던 수학적인 내용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실습코드를 이해하는 것도

8월 첫째주 주간일기 챌린지 -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 [내부링크]

뱅크샐러드에서 무료로 유전자검사를 해준다는 글을 보고 신청을 시도해봤습니다. 개인정보 빼간다고 찝찝해하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뭐...그냥 해보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그리고 성공했습니다 ㅎㅎ 신청 방법은 뱅크샐러드 앱을 깔고 오전 10시에(평일, 주말 모두 진행됩니다) 수강신청 하듯이 신청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이게 경쟁률이 30:1 정도 된다고 하네요... 저는 세번인가 네번만에 성공했어요! https://www.banksalad.com/bridge/health/promotion/dtc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비싸서 못 받았던 유전자 검사, 지금 무료로 신청하세요! www.banksalad.com 질병, 탈모, 운동기능 등 62가지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국내 1위 유전자 기관 마크로젠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시가총액 약 3천억원정도의 코스닥 상장기업이던데 주식할 때 들어본 것 같기도 하네요. 키트를 받을 주소와 약관 동의 등을 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이렇게 해서 키

8월 첫째주 주간일기 챌린지 -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 2 [내부링크]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 떠서...키트를 깠다. 키트 안에는 타액을 담을 플라스틱 용기, 보존액, 반송 시 사용할 비닐 봉투와 반송할 주소가 적힌 스티커,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다. 설명서에는 사용 방법과 반송 절차가 자세히 나와있다. 어려운 게 하나도 없다... 이렇게 같이 들어있던 봉투에 키트를 다시 넣고 스티커를 붙여 반품하면 된다. 결과 나오기까지는 한 2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과연... 그나저나 회사와 집을 반복하다 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긴 하다. 원래 집에 있는걸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뭔가 리프레쉬가 필요한 것 같기도...

&lt;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벌기&gt; 후기 [내부링크]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벌기 저자 남궁용훈 출판 리텍콘텐츠 발매 2022.08.01. 목차 이제 돈을 벌기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입장에서 참 눈길을 끄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재테크 도서도 몇 권 읽어봤는데, 돈벌기의 수단을 선택할 때 진입장벽이 높을수록 좋다는 말이 많았다. 그런 면에서 특허는 주식이나 코인보다 진입장벽이 훨씬 높다고 느꼈다. 진입장벽이 낮을수록 유입이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지게 된다. 어쨌거나, 이 책은 재테크의 수단으로라기보다는 창업에 초점을 맞추고 쓰였다. 성공사례로 시작하면서 왜 특허가 필요한지, 발명을 하고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관련 제도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 제도를 어떻게 하면 활용할 수 있을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직무발명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도 직무발명 제도가 있다. 인센티브를 주기는 하지만 강제성도 약간은(...) 있는 듯 하다. 이 책에서 소개해준 발명에 대한 방법론을 가

rust 언어 도서 신간 소식 - 한 줄 한 줄 짜면서 익히는 러스트 프로그래밍(Rust in Action) [내부링크]

https://www.facebook.com/groups/rustlang/permalink/5372644629448469/ Facebook에 로그인 Notice 계속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Facebook에 로그인 계속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로그인 계정을 잊으셨나요? 또는 새 계정 만들기 www.facebook.com polkadot substrate를 공부하고 있는데 여기에 rust라는 언어가 쓰인다. 주로 공식 docs를 보게 되고 한국어로 된 책이나 자료는 찾아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새로 책이 나와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주 이런저런 생각들 [내부링크]

어느새 입사한지도 6개월이 됐다. 입사일이 1월 24일이니까 딱 6개월... 회사 다니면서 느낀 거는 첫번째는 시간이 참 빠르다는거...그냥 어영부영 살다가는 안되겠다는걸 느꼈고 두번째는 취준할땐 네임밸류와 연봉이 중요했는데 생각보다 그것들은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라는 것(적어도 나한텐) 하지만 이런 것들은 직접 취업하기 전까지는 와닿지 않을 것 같긴 하다. 뭐 그건 그렇고 생각해봤는데 네이버블로그는 공부한거나 기술관련해서 포스팅하기는 적합하진 않은 것 같다 아무래도 그런 내용은 구글에 검색을 하다보니 그런거같긴 한데...그래서 다른 플랫폼에 하나 더 만들어볼까 싶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정리 [내부링크]

1장 협력하는 객체들의 공동체 역할, 책임, 협력 상태(state)와 행동(behavior) 객체는 다른 객체가 ‘무엇(what)’을 수행하는지는 알 수 있지만 ‘어떻게(how)’수행하는지는 알 수 없다 객체 간의 의사소통 수단 - 메시지 객체가 수신된 메시지를 처리하는 방법 - 메서드 2장 이상한 나라의 객체 상태(state), 행동(behavior), 식별자(identity)를 지닌 실체 객체의 상태는 단순한 값과 객체의 조합으로 표현할 수 있다. 객체의 상태를 구성하는 모든 특징을 통틀어 객체의 프로퍼티(property)라고 한다. 프로퍼티는 변경되지 않고 고정되기 때문에 ‘정적’, 프로퍼티 값(property value)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경되기 때문에 ‘동적’ 객체와 객체 사이의 의미 있는 연결 - 링크(link) 객체를 구성하는 단순한 값 - 속성(attribute) 상태는 특정 시점에 객체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집합으로 객체의 구조적 특징을 표현 객체의 상태는 객체

블로그에 무슨 글을 써야할까 [내부링크]

앞으로 블로그에 어떤 글을 써야할까? 사실 회사-집을 반복하다보니 쓸거리가 별로 없다. 나는 그렇게 느끼는데 다른 분들은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소재로 글을 쓰시더라...ㅠㅠ 이건 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그러진 않아서 그런 거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어쨌거나 소재를 찾아야 하는데 앞으로 해보고싶거나 공부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당히 생각해보자면 - 프로그래밍/블록체인/재테크 공부 - 독서한 것 - 운동 -> 이건 뭐 주기적으로 하는 종목이 딱히 없어서 루틴 기록하고 그러기는 애매할 듯... 러닝같은거 하게되면 꾸준히 기록해볼수는 있지 않을까? 나중에 피아노나 사진같은 취미도 해보고싶긴 하다. 집에 업라이트 피아노 있긴 한데 평일같은 경우는 아파트에 살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대에는 피아노치기가 어려운 편이고 지금 조율도 안한지 꽤나 오래된 상태라 소리도 맛이 가버렸다... 정리해보니 리서치해서 공부한 것을 쓰게 될 듯 하다. 재테크나 돈 관리하는 것도 공부를 좀 해야되는데 그냥 머리가 아프

이번 휴가도 벌써 끝났네요... [내부링크]

일기 이번 휴가도 벌써 끝났네요... aqa 2018. 5. 22. 23:5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복귀할 생각하니 착잡하네요 ㅠ 뭐 막상 나와도 딱히 특별한 건 없지만서도 말이죠...군생활도 이제 적응할 만큼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복귀할 때 되니 기분이 참 꿀꿀 ㅋㅋ 쩝 그래도 휴가가 지나가야 군생활도 끝나지 않겠습니까...하 ㅠㅠ

어제 저녁먹으면서 든 생각. [내부링크]

일기 어제 저녁먹으면서 든 생각. aqa 2018. 5. 23. 7:0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어제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 옆에서 초등학생들이 "야 우리 방학 얼마 남았냐"하면서 나 전역날 세는것마냥 날짜를 세고 있었다 ㅋㅋ 그걸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전역하면 수능 끝나고의 그 공허한 기분과 비슷하지 않을까. 공부하면서 빨리 끝나면 좋겠다라는 생각 되게 많이 했었는데 ㅋㅋ막상 끝나고 보니 후련하긴 했는데... 참 별게없더라 ㅋㅋㅋ 결론은 그래서 군생활 언제끝나나 ㅠ

처음나와보는 외박. [내부링크]

일기 처음나와보는 외박. aqa 2018. 6. 9. 13:3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군생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같은 외박~~ 군생활 언제쯤 끝나려나 ㅠㅠ

D-110 [내부링크]

일기 D-110 aqa 2018. 9. 20. 8:3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얼마안남은듯 하기도 하고...하지만 아직은 멀게느껴집니다 ㅋㅋ ㅠ 날씨 슬슬 쌀쌀해지는거같은데 감기조심~

아직 이른것같기도 하지만... [내부링크]

일기 아직 이른것같기도 하지만... aqa 2018. 11. 29. 1:1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전역을 하면 뭘할까. 생각을 해보니 참 이거만큼 막막한게 없넼ㅋㅋㅋ이제 생각없이 살수도 없겠다 이생각이 드네요 ㅠ 해보고싶은것도 있고 공부해보고싶은것도 있긴한데...또 복학하면 어찌 살아가야할지 고민도 되고...참 생각 많아지는 밤인듯 ㅋㅋ 일단 피아노는 한번 배워보고싶다 예전에 치긴했었지만 너무오래되서 뭐...쳐보려하니까 악보보기도 어렵고 손가락도 굳었나봄 ㅋㅋ

파인만의 QED 강의 [내부링크]

파인만의 QED 강의 저자 리처드 파인만 출판 승산 발매 2001.08.09. 양자역학에 관심은 있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는던 차에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 QED는 양자전기역학(quantum electrodynamics)으로 입자와 빛의 상호작용을 기술하는 양자장론이라는데...책 두께도 얇고 앞에 <일반인을 위한>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서 뽑아들게 되었다. 1~4장까지의 내용 중 1,2장은 고등학교 물리를 배웠다면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지 않나 싶다. 수식은 없고 이 이론이 어떤 이론이다~를 소개하는 책에 가깝다. 후반부 3,4장은 뭐...앞 파트보다는 난해하긴 한데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고 보시면 괜찮을 듯 싶다. 고등학교 때 교과서(맞나...)에 파인만 다이어그램이 그려져 있길래 이게 대체 뭐지...했었는데 파인만 다이어그램이 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지 않았나...그래도 참 어렵다 -ㅅ- 파인만 본인도 양자역학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거라고 했으니

노르웨이의 숲 [내부링크]

노르웨이의 숲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 민음사 발매 2017.08.07. 어릴 땐 소설을 많이 읽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소설을 통 읽지를 않는다. 그랬는데 이 책을 보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의 책이다 싶어서 읽게 된 책이다 ㅋㅋ 전체적으로 와타나베가 자신이 학생이었던 시절, 주변 사람들의 아픔을 그리는 내용이었다. 뭐 후기를 찾아보니 좀 야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읽어보니 곳곳에 그런 묘사들이 꽤나 있긴 하더라(...) 여튼, 각각 인물의 아픔을 잘 그려낸 소설이라 생각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 보시길... 간만에 소설을 읽으니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학술적인 내용의 책을 읽을때는 이해하고 기억하려고 한 구절을 붙잡고 많은 시간을 쓰기도 했는데 소설은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으니 ㅎㅎ 앞으로 머리가 안돌아간다 싶으면 멈추고 소설 읽는것도 괜찮다 싶었다. 추가적으로 책 내용과는 상관없기는 한데 잘 나가는 소설은 어떤 소설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들었다. 공감이 많이 가는 소

5.1 [내부링크]

오랜만에 이벤트덕에 블로그에 글을쓰네 ㅋㅋ #블챌 #오늘일기

5.2 [내부링크]

어제는 하루종일 우중충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네... 하지만 좀 나가볼까 싶다가도 나가도 뭐 할게 없으니...ㅠ #블챌 #오늘일기

5.3 [내부링크]

다시 월요일...수업도 듣고 뭐 밀린게많다 ㅠ #블챌 #오늘일기

(읽는중)수학으로 이해하는 암호의 원리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수학으로 이해하는 암호의 원리 저자 조슈아 홀던 출판 프리렉 발매 2017.11.30. 비트코인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암호학이 뭔지 궁금해져서 읽게 된 책이다. 일단 앞에 세 챕터밖에 읽진 못했지만 쉽게 쭉쭉 읽는 책은 아닌 듯 하다...교양서는 맞는데 그래도 원리에 대해 잘 설명해 주는 그런? 학교 시험이 끝나면 계속 읽어볼 생각이다. 고대 암호부터 설명되어 있는데 뒷쪽엔 현대 암호에 대해 설명해줄거니까 아마 더 어려울 듯 하지만... (블로그 암호학 카테고리에 책 내용 정리 시작했습니다)

코인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비트코인 요 근래 코인이 참 핫하다. 하지만 코인의 가치란건 과연 뭘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예전에 블록체인 공부도 잠시 해봤고 코인 투자도 좀 해 봤지만 이 코인의 가치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다들 어떤 생각을 갖고 투자를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블록체인 생태계에도 참 많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도 수많은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과연 이 블록체인이라는 것이 어떻게 실생활에 잘 쓰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이 코인의 밸류에이션이라는 것도 주식처럼 딱딱 매출이 어떻고 전망이 어떻고 논하기가 힘드니까 참 어렵다는 생각이다(물론 나의 짧은 식견 때문일수도 있다 ㅋㅋ) 지금 코인의 가격은 차트의 논리와 광기로 정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내가 차트 잘 볼 줄 안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차트도 결국 인간의 심리가 나타난 그림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기 때문에...실제로 번 사람들도 많으니... 내가 닷컴 버블

어떤 글을 쓸까 생각을 해봤는데... [내부링크]

블로그에 무슨 글을 쓸까 생각을 해봤는데 너무 일상얘기나 일기만 쓰면 저같아도 별로 안들어오게 될 것 같아서! 요즘 생활도 과제 강의 반복이라 특별할 것도 없고...그래서 일단 시험이 끝나면 요즘 핫한 코인이나 블록체인에 대한 글을 좀 조사도 하고 해서 써볼까 합니다! 물론 투자 관련해서 쓰는 건 아니고 ㅠㅠ 이것 말고도 좀 괜찮은 주제 있나 생각을 해 봐야겠다... #블록체인 #코인 #오늘일기 #블챌

빗썸에 BNB가 상장됐다! 그래서 그게 뭔데? [내부링크]

일단 코인 말고 블록체인부터 다루려고 했었는데 바로 오늘 빗썸 거래소에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BNB)이 상장됐네요. 뭐 거래소에 코인 상장하는 게 별 일이냐!!라고 하실 수도 있을텐데 갑자기 타 거래소 코인을 상장하는 게 좀 신기해서… 아니나 다를까 바이낸스에서 빗썸을 인수한다는 카더라가 돌던데 일단 빗썸에서는 사실무근이다 라고 하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BNB가 무슨 코인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inance Coin 달러화 기준 BNB의 일봉입니다(물론 이전에 말했듯이 제가 차트를 잘 본다거나 해서 올리는 건 아니고 그냥 궁금하실 것 같아서…ㅋㅋ) 다른 코인들과 마찬가지로 최근에 급락세를 보이다 약간 반등하는 것 같네요! 그럼 BNB 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바이낸스 코인은 이름 그대로 바이낸스라는 거래소에서 만든 코인입니다. 근데 다른 거래소도 코인 만드는 곳 많은데 뭐가 그리 특별하냐! 바이낸스는 거래량 기준 세계 1위 거래소입니다. 지난 24시간

블로그 디자인 [내부링크]

아무리 봐도 블로그 디자인을 바꿔야 할 것 같은데... 다른 블로그 좀 살펴보니까 그냥 깔끔하게 흰색이 나은 것 같은데 시험만 끝나면 이것저것 찬찬히 만져봐야겠다 ㅋㅋ 이 너무 미적감각이 없는게...공대생티가 나는게 아닌가 ㅠㅠ 디자인같은거 깔끔하게 하시는 분들 보면 그저 부럽다... #오늘일기 #블챌 #블로그

어제 글쓰는거 까먹었습니다 ㅠㅠ... [내부링크]

이게 다 시험 때문이다...ㅠㅠ

오픽 성적 나왔네요!! [내부링크]

오픽노잼 유튜브 보고 문제 어떻게 나오나 모의고사 2~3개정도 보고 갔는데 다행히 원하던 성적은 받았네요!! 의외로 채점이 후한가보더라구요 하도 말을 못해서 너무 좌절했었는데...제가 아마 시험장 두 번째로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시험장은 서초테라에듀넷 여기서 봤는데 역에서 크게 멀지 않고 내부도 괜찮습니다! 물론 제가 오픽이 처음이라 다른 시험장에 비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종강하고 일주일정도 유튜브 설렁설렁 보고 시험치러 갔는데 내용도 도움 많이됐고 워낙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미드 보듯이 봤어요 계속 봤는데 강조하시는 부분이 스크립트 외우지 않기, 중간중간에 filler 넣기(보이스 비는 부분 없게 하기), main point 먼저 말하기, fact 위주로 말하기보다 본인의 감정(feeling) 위주로 말하기, 할 말 없으면 바로 conclusion 말하기 사실 유튜브에서 알려주신 표현들 정말 많았는데...막상 시험볼 때 잘 안써져서 이런 것들만 숙지하고 시험 봤어요 그리고

1. 시저 암호 [내부링크]

수학으로 이해하는 암호의 원리 저자 조슈아 홀던 출판 프리렉 발매 2017.11.30. 원래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어차피 그냥 읽어서는 머리에 잘 남지가 않는 것 같아서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려보면 어떨까 싶어서 이렇게 해보기로 했네요...끝까지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용을 최대한 쉽게 써보는 것을 목표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암호는 언제 사용할까요? 뭔가 숨기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 사용하겠죠. 보내는 사람은 원본 메시지를 숨길 거고, 그걸 받는 사람은 그 메시지를 받아서 원본으로 돌려놔야 제대로 읽을 수 있을 겁니다. 어떤 분은 암호 하면 '그거 패스워드 칠 때나 쓰는 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는데, 이 암호란 게 진짜 어디에나 쓰이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때, 그냥 그대로 적은 내용을 평문(plaintext), 그것을 암호화(encode)하면 암호문(ciphertext), 그리고 그것을 복호화(decipher)하면 다시 평문이 됩

2. 곱셈 암호 [내부링크]

덧셈 암호의 경우 키가 26가지밖에 없기 때문에 암호문이 어떻게 주어지건 최대 26번만 시도해 보면 평문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방법으로 암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앞서 덧셈 암호에서는 덧셈을 하여 다른 문자로 치환했는데, 이번엔 곱셈을 해서 치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엔 3을 더했었죠. 이번엔 3을 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문 a b c d e f g h 3 6 9 12 15 18 21 24 암호문 c f i l o r u x 평문 i j k l m n o p 27 30 33 36 39 42 45 48 암호문 평문 q r s t u v w x y z 51 54 57 60 63 66 69 72 75 78 암호문 앞서 덧셈 암호에서 했던 것처럼 모듈러 26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덧셈 암호에서는 어차피 key만큼 다 같이 밀리니까 뭘 더하든 평문과 암호문이 일대일 대응이 되는데, 이 곱셈 암호에서는 과연 얘네들이 모듈러 26을 적용했을 때 일대일 대응이

3. 곱셈 암호의 복호화 [내부링크]

덧셈 암호를 복호화할 땐 더한 key를 빼 주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근데 이 곱셈 암호를 복호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찬가지로 곱해줬으니까 나눠주면 되지 않느냐고요? 저번 시간에 빈 칸으로 두었던 표를 완성시켜 봅시다. 평문 a b c d e f g h 3 6 9 12 15 18 21 24 암호문 c f i l o r u x 평문 i j k l m n o p 1 4 7 10 13 16 19 22 암호문 a d g j m p s v 평문 q r s t u v w x y z 25 2 5 8 11 14 17 20 23 26(0) 암호문 y b e h k n q t w z 첫 번째 표의 경우에는 나누면 평문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표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죠. 3으로 나누었을 때 숫자가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모듈러를 이용해서 '곱했을 때 3으로 나누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는 정수' 를 구하는 건데요, 위 표에 나열된 수에 곱했을 때 m

4. 아핀 암호(Affine Cipher) [내부링크]

앞서 공부한 덧셈 암호와 곱셈 암호는 가능한 모든 값을 대입하여 공격하는 무차별 대입 공격(brute-force attack)에 매우 취약합니다. 경우의 수가 몇 가지 없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덧셈 암호와 곱셈 암호를 결합한 아핀 암호(affine cipher)입니다. 일단 아핀 암호를 공부해보기 전에 덧셈 암호와 곱셈 암호를 짚고 넘어갑시다. 평문을 P, 암호문을 C, key를 k로 표기하겠습니다. 덧셈 암호에서는, 암호화와 복호화를 이렇게 할 수 있고 곱셈 암호에서는, 마찬가지로 이렇게 암호화와 복호화를 할 수 있죠. 아핀 암호를 만들 때는 곱셈 암호로 먼저 암호화를 하고, 덧셈 암호로 암호화를 합니다. k는 곱셈 암호의 키, m은 덧셈 암호의 키로 설정하면 이런 식으로 암호화가 됩니다. 복호화 때는 거꾸로 덧셈 암호의 복호화를 먼저 진행하고, 곱셈 암호의 복호화를 진행합니다. 생각해보시면 금방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안방 문을 잠근 후 현관문을 잠그고 나갔다면

5. 단순 치환 암호의 해독 - 빈도분석법 [내부링크]

지금까지 공부한 암호들을 모두 단표식(monographic) 단일문자 치환(monoalphabetic substitution) 암호라고 합니다. 단표식이란 모든 문자 각각에 동일한 치환 규칙이 적용된다는 의미이고, 단일문자 치환은 한 번에 한 문자를 치환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다표식(polygraphic substitution)은 문자의 위치에 따라 치환 규칙이 달라지는 방식이고 다중문자 치환(polyalphabetic substitution)은 한 번에 복수의 문자를 치환하는 방식입니다. 이 단표식 단일문자 치환을 이용한 암호문을 중간에서 가로챘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럼 키를 모르는 상태로 이 암호문을 어떻게 해독해야 할까요? 모든 경우의 수를 전부 대입해 보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때 얼마나 많은 경우의 수가 있을까요? a가 치환되는 경우의 수 26, 그 후 b가 치환되는 경우의 수는 25, c가 치환되는 경우의 수 24...이런 식으로 경우의 수는 26! =

저소음 마우스 리뷰 M590 vs M331 [내부링크]

이번에 노트북에 쓸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바로 로지텍 M590! 로지텍 M590 저소음마우스로 유명한 친구입니다. 레드색상으로 구매했는데, 실제 색깔은 사진보다는 조금 더 진한 빨강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병행수입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배송비 합쳐서 32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로지텍 M331 집에 M331도 있어서 비교를 좀 해봤습니다. 이건 제 마우스는 아니고 동생이 쓰고 있는 마우스인데 얘도 저소음 마우스입니다. 찾아보니 M590보다는 조금 저렴한 것 같더군요. 병행수입제품 기준 배송비 합쳐서 24000원 정도? 일단 마우스 사용감부터 비교하자면 M590이 무게감이 약간 더 있습니다. M590은 101g, M331은 90g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으로 M590이 잡았을 때 더 꽉 차는 듯 하더라구요. 휠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M590의 경우 휠도 소음이 크지 않습니다. M331의 경우 휠 소리는 다른 마우스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근데 소음은

주식 매매하는 법 [내부링크]

주식 매매하는 법 저자 제시 리버모어 출판 이레미디어 발매 2018.03.30. 실제로 매매하는 기술에 대해 알려준다기보다는 마음가짐에 더 비중을 둔 책이라고 느꼈다. 물론 리버모어가 어떻게 주가를 기록했고 매매했는지에 대해 다루기는 하지만, 리버모어의 행적과 머리 속에 든 생각 등 주식 외적 부분을 더 많이 다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느꼈다. 우리가 인간이기에 느낄 수 밖에 없는 심리와 그에 따른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연대기 느낌으로 술술 읽히는 책이다. 소설마냥 읽을 수 있으니 가볍게 읽을 책으로 추천한다. 딱히 어려운 내용도 없기 때문에... 주식 대가들의 책이나 슈퍼개미 유튜브를 보다보면 항상 강조하는 게 손절의 중요성인데 여기서도 역시나 그렇다. 이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역시 실전은 만만치 않다...메모...손절하기... 하지만 현실은... "그래서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노인과 바다 [내부링크]

노인과 바다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2.01.20. 어릴 적 엄마가 이런 명작들을 읽으라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주셨었다. 그땐 책을 읽긴 했는데 지금와서는 잘 기억도 나지 않을뿐더러 뭔가를 크게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이번에 도서관에서 노인과 바다를 빌려 읽어봤는데...지금 읽어봐도 역시 비슷하다. 헤밍웨이의 문장 자체가 감정을 절제한 느낌이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84일간 허탕치다 결국에 청새치를 잡는 노인을 보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행위도 낚시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 느꼈다. 미끼를 끼운 낚싯줄을 던져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이 이 정보의 바다에서 글을 써놓고 누군가 읽어주기를 기다리는 모습과 참 비슷해 보인다. 청새치와의 사투 끝에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상어들과 싸우는 모습에서 노인의 어부로서의 순수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고 또 낭만을 느낄 수 있었다. 멋있다. 본인은 낚시나 물고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바다구경도 많이 못해봤지만 노인이 잡

키움증권 대학생모의투자대회 [내부링크]

제 29회 키움증권 대학생 모투대회 참가만 해도 맥도날드 초코선데이 증정!장학금, 인턴십, 주식 추첨까지 모야호~ i.kiwoom.com 모의투자대회를 하길래 참가신청을 해봤다 ㅋㅋ 모의투자를 예전에 해보긴 해봤는데 이게 진짜 돈이 아니라 그런지 신경을 덜 쓰게 되더라...어쩌면 더 좋은걸지도?? 여튼 앞으로 '대학생' 대회는 대학원을 가지 않는 한 참가를 못할테니 열심히 해보려구요 ㅋㅋ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내부링크]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저자 윤인성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19.06.10. 방학에 머신러닝/딥러닝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파이썬 문법이 머리속에서 뒤죽박죽되어서 다시 쭉 정리해보려고 보게 된 책입니다. 개념 설명과 간단한 예제들, 그리고 마무리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습문제 수는 그다지 많지 않고 한 챕터당 3~4문항으로 간단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저처럼 좀 알고는 있는데 뭔가 뒤죽박죽 정리가 안 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을 다 보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책 외에 다른 책을 참고하시거나 백준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셔야 할 것 같네요. 거의 두 달 만에 쓰는 글 ㅋㅋㅋ 게을렀습니다...ㅠㅠ

SK 이노베이션(SK ON) 취준 후기(자소서, 인적성, 면접) [내부링크]

꼭 합격하고 후기를 쓰고싶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1차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ㅜㅜ SK 이노베이션 신입채용 프로세스는 서류 - 인적성(SKCT) - 1차면접 - 2차면접 이렇게 이어집니다. 면접을 처음으로 쳐봐서 긴장도 많이 하고 좀 미숙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야겠죠 ㅎㅎ 1. 서류전형(자소서) 서류전형의 경우 운이 좋았습니다...자소서란걸 처음써보는데 하루전에 써서 붙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했던 것들을 어느정도 정리해보고 자소서 문항에 맞춰 적합해보이는 것들을 썼습니다. 지원하려는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찾아보고 그거에 어느정도 맞춰서 쓰긴 했지만 너무 짧은 시간에 준비했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을거라고는 생각이 안 드네요. 제가 썼던 직무 TO가 좀 많았을 것 같기도 하네요 하하... 2. 인적성(SKCT) 서류발표 후 12일 뒤에 SKCT를 봤습니다. 응시장소는 원래 무학여고, 세종대학교 두 군데로 나뉘었는데 무학여고에서 양재고로 바뀌게 되었

면접 준비 질문 [내부링크]

자기소개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 입사하면 뭘 하고 싶은지 리더 vs 팔로워 갈등을 겪어 본 경험, 그리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본 적이 있는지 힘들었던 경험,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프로젝트 외에 뭔가 목적을 가지고 노력해 본 경험이 있는지 마지막 할말 이것들은 좀 준비를 해야겠네요 어차피 회사마다 크게 다른 내용들도 아니니...

신소재공학과(재료공학과)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제가 미천한 막학기 학부생에 불과하지만 신소재공학(재료공학)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무엇을 배우는 지 소개해보려 합니다... 제 학교 커리큘럼 기준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신소재공학에서는 대표적인 산업에서 사용되는 소재에 대해 배웁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등... 재료의 물성, 성질에 대해 배우고 그것을 어떻게 분석하는지에 대해 배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신소재공학은 여러가지를 잡다하게 배우는 전공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많은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듣는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그렇고, 만약 본인이 하고싶은 게 있다면 그쪽으로 깊게 들어갈 수는 있는데 학부 과목은 대체로 얇고 넓은 느낌입니다. 기계나 화공 이런 전공 친구들과 배우는 내용과 좀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과목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https://amse.skku.edu/sub/study-02.php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첨단 과학기술의 핵심 신소재

나노소자공정 수료 후기(나노기술연구협의회) [내부링크]

나노소자공정 드디어 수료했다... 나노소자공정 이론에선 뭘 배우냐면 뭐 대충 이렇다. 반도체 공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고 보면 된다. 학교에서 배운 반도체 공정에서는 각 공정별로 좀 자세히 들어가서 수식도 다루고 계산도 하는데, 이 나노소자공정 수업은 넓게 다룬다. 공정뿐만 아니라 소자나 OLED, 뉴로모픽 반도체 관련해서도 조금씩 다룬다. 강의당 40~50분 정도이고 총 37강이고 한달 반정도 수강기간을 주는데 이게 뭔가 널널한듯 촉박하다...나는 몰아들었음...ㅠㅠ 약간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한데 유익한 강의였다. 본인은 반도체 공정이나 반도체공학개론 과목을 학교에서 수강했어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이쪽이 처음이신 분들한테는 약간 어려울수도 있을 것 같다. 수료하려면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70점 이상이면 통과다. 20문항에 문제당 5점씩이고, 문제은행식 시험이고 사람마다 문제가 다른 것 같다. 첫 시험에서 50점 미만이 나오면 수료를 할 수 없고, 50점 이상 70점

P2E(Play to Earn) 게임이란 [내부링크]

혹시 쌀먹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쌀먹은 게임 내 재화나 아이템을 팔아 현금화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주로 RPG게임에서 쌀먹이 이루어지고 있죠. 노가다, 매크로, 작업장 등등의 형태로 말이죠. 이 쌀먹은 게임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걸리적거리는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현실에서는 누군가의 돈을 받아서 돈을 얻는 구조라 돈이 이동할 뿐 새로 만들어지지 않지만, 게임에서는 돈이 ‘사냥’ ‘퀘스트’ 등의 형태로 새로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강화나 입장비, 물약 등의 형태로 사용하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 생성되는 재화의 양 소모되는 재화의 양보다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쌀먹 거래 순위 괴물을 죽이기 위해서 괴물이 되라고 했죠 그래서 만들어진 괴물이 play to earn game입니다... 쌀먹을 게임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ㅋㅋㅋ 게임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니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기존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한번 생각해봅시다.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이제 시작인데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글쓰기의 최전선 [내부링크]

글쓰기의 최전선 저자 은유 출판 메멘토 발매 2015.04.27. 글을 잘 쓰고 싶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이 책이다. 말을 잘 하는 것도 어렵지만 글을 잘 쓰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어를 써 왔는데 아직도 언어를 다루는 일이 쉽지가 않다. 글을 잘 쓰고 싶으면 많이 써보라고 한다. 게임을 잘 하고 싶으면 게임을 많이 해야 하고 운동을 잘 하고 싶으면 운동을 해야 하는 것처럼 당연히 맞는 말인데 그동안,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이 정도의 글도 쓰지 않았다. 은유님도 언급했듯이 나도 어쩌면 겉으로만 글 잘 쓰기를 원했던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 표현하는 일에 굉장히 서투르다는 것을 저번 면접을 보면서 다시 한번 알았다. 그런 이유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기도 했는데, 이 글을 읽을 사람이 얼마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왠지 나에 대해 글을 쓰기가 꺼려진다. 옛날부터 그랬으니 한순간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겠지

나노소자공정<한림대학교> 실습 후기 - 1 [내부링크]

나노소자공정 실습을 신청했는데 한번에 붙어서 한림대학교로 실습을 갔다왔습니다! 그래서 갈 때 필요한 것부터 실습 후기까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1. 교통 저는 용산역에서 ITX를 타고 춘천역까지 갔습니다. 춘천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앞에 택시도 있고 왼쪽에 버스정류장에서 한림대로 가는 300번이나 12번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용산역~춘천역까지 1시간 15분 정도가 걸렸고 춘천역에 9시 15분정도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바로 한림대를 갔는데 9시 30분까지 도착시간에 딱 맞출 수 있었습니다. 택시비는 4천원 초반정도 나왔던 것 같네요. 버스 타시려는 분들은 알아두셔야 할 게 춘천역이 첫 정거장이라 스크린에 버스가 어디있는지가 안뜹니다. 랜덤이예요...자주 오는 것 같긴 한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한림대에서 춘천역까지 걸어가도 봤는데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습니다. 군복무를 강원도 고성에서 했는데 기차 시간도 좀 여유있었고 오랜만에 강원도감성 좀 느껴보고 싶어서 걸어왔는데 대충 3

나노소자공정<한림대학교> 실습 후기 - 2. Photo공정 [내부링크]

Photo 공정 노광실에 들어가면 세상이 온통 노랗습니다. 제한된 파장 이외의 빛이 노출되면 패턴에 결함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바깥보다 좀 어두워요. 1. Coating Photo 공정의 경우 크게 Coating - Expose - Develop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coating의 경우 spin coating으로 진행하고 3분가량 bake를 하여 PR과 함께 남아있는 solvent를 날려주고 접착력을 강화해줍니다. 스핀 코팅 장비 웨이퍼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면은 뒷면보다 더 반짝거려요 스핀 코팅 시 먼저 장비를 켜고 뚜껑을 열어 웨이퍼를 올려놓은 다음 빨간색 vacuum 버튼을 눌러 고정시켜줍니다. 그 후 PR을 3방울정도 떨어뜨려준 후 뚜껑을 덮고 초록색 start버튼을 누르면 장비가 작동합니다. step 1 10초 step 2 35초로 코팅을 진행했습니다. 2. Expose Contact aligner를 사용하여 expose를 진행합니다. mask를 사용하여 원하는 패턴을

나노소자공정<한림대학교> 실습 후기 - 3. Clean, Etch 공정 [내부링크]

Clean 공정 세정공정의 경우 3일차에 진행했는데 참여를 못하게 되는 바람에...노광공정을 진행했던 웨이퍼를 세척하는 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세정공정은 공정 사이사이에 들어가는 공정인데 particle,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공정입니다. 웨이퍼를 여러 용액에 담근 후 초음파세척기에 넣어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아세톤, 메탄올, SPM을 사용합니다. SPM은 황산(H2SO4)과 과산화수소(H2O2)의 혼합액으로, 주로 식각 후에 생기는 폴리머 및 감광액 잔류물 등의 유기 불순물 및 금속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됩니다. H2SO4 + H2O2 -> H2SO5(Caro's Acid) + H2O 황산이 과산화수소와 반응하면 발열반응이 일어나면서 강산화제인 Caro's Acid를 생성하고, 이 Caro's Acid가 유기물을 산화시켜 제거합니다. 2CeO2 + H2O2 + 3H2SO4 -> Ce2(SO4)3 + O2 + 4H2O 금속 불순물의 경우 염의 형태로 녹여 제거합니다

나노소자공정<한림대학교> 실습 후기 - 4. Deposition [내부링크]

증착공정 증착장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puttering 장비, evaporation 장비, 그리고 ALD 증착장비를 실습했습니다. 1. Sputtering sputter 증착은 진공 상태에서 target에 고전압을 공급하면 target 주위에 플라즈마 방전이 발생하고 방전 영역에 존재하고 있는 양이온들이 전기적인 힘에 의해 target 표면에 충돌하여 target에서 떨어져 나온 원자들을 기판 위에 증착시키는 기술입니다. 여기서는 magnetron sputtering 장비를 실습했습니다. magnetron sputtering magnetron sputtering은 자기장이 일정한 세기를 넘으면 전자는 음극을 나가서 양극에 도달하지 못하고 양극 사이에서 나선 운동을 합니다. 전자의 충돌 횟수를 증가, 이온화 가능성을 높여 deposition rate를 증가시킵니다. 스퍼터링 장비. 이 안에 웨이퍼를 넣고 Pt를 증착합니다 스퍼터링 장비 2. Evaporation evaporati

나노소자공정<한림대학교> 실습 후기 - 5. Diffusion [내부링크]

Annealing 이온주입 후, 주입된 dopant가 실리콘과 만나 결합을 형성하기 전까지는 격자구조가 온전하지 않기 때문에 전기적 특성을 얻기 위해서 열처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furnace를 이용하여, 혹은 RTP(Rapid Time Processing, 또는 RTA로 Rapid Time Annealing이라고도 함) 공정을 통해 열처리를 해 주게 됩니다. 열처리를 통해 실리콘 격자와의 재결정화, 그리고 활성화가 될 수 있게 합니다. furnace 장비 furnace 장비 RTP 장비 RTP 장비에 웨이퍼를 넣는 모습 RTP 공정은 halogen lamp를 사용하여 기존 furnace 공정보다 빠른 승온 ramp-up rate 조절을 통해 전체적인 열확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온의 활성화가 고온과 공정 진행시간에 비례하므로 원하는 전기 저항을 얻기 위해서 furnace annealing 대비 고온의 공정으로 진행합니다! furnace: 낮은 온도, 긴 시

나노소자공정 이론~실습 후기 [내부링크]

나노소자공정 이론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500명이라는 정원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21년 마지막 이론수업이었고 정원이 넘으면 추첨으로 인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되어있었는데 7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떨어졌으면 아쉬웠을 뻔했습니다... 이론교육은 6주 간 이루어집니다. 이론교육에 필요한 교재가 배송되는데, 강의에 나오는 ppt가 실려 있습니다. 600페이지 정도로 꽤 두껍습니다. 날마다 정해진 수강 분량은 없으며 교육 마지막날까지 45분 정도의 강의 37개 정도가 있습니다. 교수님들, 그리고 기업에서 오신, 연구소에서 일을 하시는 연사분들이 각자 다른 분야의 강의를 진행합니다. 공정, 소자, 뉴로모픽, 화합물반도체 등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 들을 수 있지만 한분이 약 2강~3강의 강의를 진행하시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 대해 깊게 배우지는 않고 개론 느낌으로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면서 수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

세메스 취준 후기 [내부링크]

세메스에 최합하게 되어...채용건강검진을 다녀온 김에 작성해 보겠습니다! 서류 일단 세메스는 반도체 장비사로 삼성전자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채용 프로세스는 동일합니다. 자소서 항목도 유사하고, 서류 - 인적성(GSAT) - 원데이 면접(직무면접 + 임원면접) 으로 동일한 과정을 거칩니다. 서류접수 기간이 11.11~11.15로 상당히 짧았습니다. 미리 준비된 사람을 뽑겠다는 것 같은 느낌이...저는 삼전 자소서를 써놓은 게 있었는데 그걸 쓰려고 다시 읽어보니 아 이건 못쓰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삼전 서탈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갈아엎고 다시 작성했습니다. 저는 공정직무에 지원했습니다! 서류발표는 11월 26일에 났습니다. 삼전과 세메스 두 군데 모두 쓰신 분들이 많았는데 똑같은 서류를 냈는데도 삼전만 붙으신 분도 있고 세메스만 붙으신 분도 있었습니다. 약간의 운이 따르고 아니고였을 것 같네요. 인적성(GSAT) GSAT은 12월 11일이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서울

취준을 마무리하며 [내부링크]

이번이 막학기였고 첫 시즌은 서류를 별로 많이 쓰질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부랴부랴 준비를 했었는데요, 대학원 진학을 할까 고민도 했었구요. 원래 막학기는 좀 쉬면서 취준도 22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다 막학기부터 서류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소서 쓰는 연습이나 할 겸 서류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서류를 냈던 곳은 SK 이노베이션(SK ON) - 배터리 품질 직무 >> 1차면접 탈락 삼성전자 - 평가 및 분석 직무 >> 서류탈락 세메스 - 공정 직무 >> 최종합격 이렇게 세 군데였고 스펙은 신소재공학과 학점 4.5만점에 3.6x / 오픽 IH / HSK 5급 / 산학협력연구 프로젝트 은상(썼던 직무, 그리고 배터리/반도체와 관련은 없습니다) 이정도입니다. SK 이노 면접을 볼 때만 했어도 면접보기 직전까지 대학원을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었고 면접 보면서도 '아 내가 준비가 안됐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후 취직을

점을 뺐다 [내부링크]

입사하기 전에 얼굴에 점이 몇 개 있어서 빼러 갔다왔습니다. 집 앞에 있는 피부과를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점을 보시더니 좀 깊은 점이라 하시면서 잘 안빠질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ㅠㅠ 일단은 해보고 너무 깊은 것 같으면 멈추겠다고 하셨어요...사실 제가봐도 점이 좀 깊어보이긴 했습니다 ㅋㅋ 뺄 점 위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30분정도 후에 시술을 했습니다. 안대를 씌워주시고 진행됐는데 알갱이들이 점이 있는 부위를 타닥타닥 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피부에다 스퍼터링을 하는 것 같은 느낌(...) 저는 네 군데 뺐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금방 해주시더라구요. 한 개당 만원이라고 하셨습니다. 다 끝나고 나서 재생테이프를 붙여주셨어요! 그리고 식염수와 재생테이프를 사서 일주일 동안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식염수로 닦아주고 재생테이프를 붙이라고 하셨어요. 식염수와 재생테이프(듀오덤) 재생테이프는 상처부위를 습하게 유지시켜줘서 피부재생을 도와주고 색소침착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반도체 공정 공부자료 [내부링크]

삼성반도체이야기 https://www.samsungsemiconstory.com/kr/category/%ea%b8%b0%ec%88%a0/8%eb%8c%80-%ea%b3%b5%ec%a0%95/ 8대 공정 – 삼성반도체이야기 8대 공정 반도체+ 반도체 공정, 내 머리속에 입력! 한눈에 보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2021.04.09 8대 공정 반도체 8대 공정, 참 쉽죠? 레고 브릭으로 설명하는 삼성전자 클라쓰 2021.03.10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을 블록으로 재현하다! 블록 반도체 클린룸의 탄생 과정 공개! 8대 공정 반도체+ 미세먼지 수치 ‘0’! 아주 작은 먼지도 허용하지 않는 ‘클린룸’ 2020.06.29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을 블록으로 재현하다! 블록 반도체 클린룸의 탄생 과정 공개! 복사 8대 공정 반도체+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을... www.samsungsemiconstory.com 처음 반도체 공정을 접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8대 공정이 알기 쉽게 설명되

이차전지 관련 공부자료 [내부링크]

저는 이차전지 관련 과목을 수강한 적도, 관련 프로젝트를 했던 적도, 배경지식도 없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좀 막막했었습니다...여기저기 찾아보면서 공부했습니다. 배터리 3사 뉴스룸 https://www.lgensol.com/kr/company-newsroom 뉴스룸 |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보도자료, 공지사항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ww.lgensol.com https://skinnonews.com/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 SKinno News 1 2 3 4 5 프레스센터 SK지오센트릭-화성시-수퍼빈,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 협력 New Contents INDUSTRY 증권업계, “SK이노베이션, 시작된 배터리 사업가치 반영… 최선호주 선정” 프레스센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이웃사랑성금 17억 원 쾌척 2022.01.14 현장 뉴스 “그 여자 작문, 그 남자 외조” - SK지오센트릭 Olefin공장 류창욱 과장과 아내 김경아 작가 2022.0

등본/초본/가족관계증명서 발급방법 [내부링크]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등본과 초본,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었는데 이런 것들은 되게 자주 떼게 되는 것 같아 다른 곳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정리해봤습니다! 주민등록등본/초본 등본과 초본은 여기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gov.kr/portal/main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의 서비스, 민원, 정책·정보를 통합·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포털 www.gov.kr 이곳에 들어가시면 발급을 클릭하신 후 회원 신청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비회원이어도 발급받을 수는 있으나 초본이나 등본은 뗄 일이 많기 때문에 한 번 가입해 놓으면 나중에 편해요! 저는 간편인증이 편리해서 간편인증을 사용하고 있어요. 카카오톡으로 인증하면 금방 되는데 카카오톡 지갑이 있어야 합니다. 핸드폰에서 카카오톡을 확인해주세요~~ 등본/초본 교부신청 창이 나옵니다. 등본인지 초본인지 선택하시고 주소 및 선택사항을 고르시면 바로 발급이 되어 출력이 가능해집니다. 가족관계증명서 등본과 초본의

걱정과 고민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참 여러가지로 고민할 것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나도 내 나름대로 나만의 고민이 있는데, 우리 엄마와 동생에 비해서는 좀 적은 편이다(내가 겉으로 티를 잘 안내는 편이기는 하다). 엄마는 나보고 천하태평이어서 좋겠다라고 하지만 뭐...그정도는 아니고 나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걱정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도 종종 했었다. 가끔 엄마한테 하늘 무너질까 걱정은 안 되냐라고 하면 피식 웃으면서 걱정된다고 하신다 ㅋㅋ 이런 걱정과 고민들을 제쳐두고 내 할일에 몰두하기란 참 어렵다. 걱정을 하는 것이 현재를 사는 데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떨쳐내지지가 않더라. 강남해커스에서 hsk 현강을 들었었는데 김동한 선생님께서 '기계적인 노력' 을 하라고 하셨다. 아마 잡생각을 치워두고 공부에만 집중하라는 뜻이었을 거다. 근데 책을 펴면 별의별 잡생각이 다 드는걸 어쩌나...어떤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은 여러모로 대단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인지는 몰라도 예전에 했

CODEUP 파이썬 기초 100제 풀기 완료 [내부링크]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사용언어를 파이썬 말고 C++로 바꿔야하나 생각도 해 봤는데...일단 나중에 필요성을 느끼면 그때 시작하는걸로... 다음은 알고리즘 카테고리별로 백준에서 문제를 좀 풀어보려 합니다.

백준 100문제 달성 [내부링크]

100솔! 여러가지 언어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백준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파이썬을 배우다보니 이걸 어떻게 연습할 수 있을까 찾아보던 중 알게 된 사이트입니다. 유명하기 때문에 많이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파이썬으로 문제를 푸는데, 풀다보니 재미도 있고 파이썬 문법도 찾아보게 되니까 공부도 되더라구요. 예전 수능수학문제를 푸는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이게 solved.ac라는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 때마다 경험치가 올라가고 티어가 올라가다 보니 더 재밌습니다 ㅋㅋ 근데 이걸 풀다보니 모르는 게 나올 때마다 알고리즘 하나하나씩 찾아보는게 좀 비효율적인 것 같기도 해서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 with 파이썬 저자 나동빈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20.08.05.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렸습니다! 유튜브에서 나동빈님 영상을 종종 보는데 책도 있더라구요. 대상 독자가 여러 기업의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지만 저는

EBS 다큐멘터리 - 체인지 스터디 [내부링크]

볼만한 영상이 없나 유튜브를 둘러보던 중 이 영상이 떠있길래 궁금해서 보게됐다. 공부에 손을 놓은 학생이 전교 1등과 약 한달간 함께 생활하면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다루는 내용이었다. 3개의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에 15분정도였다. 원래 이런 영상 끝까지는 안보게되던데 내용보다도 주인공인 학생 두 명이 인간적으로 정이 가게 돼서 끝까지 보게 되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1부 링크를 올려두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l4gzC6iXn3A 둘의 대화를 들어보니 규민이가 공부를 하지 않는 이유와 도윤이가 공부를 하는 이유 모두 어느정도 납득이 되더라...어차피 공부를 해도 안될것이기 때문에 친구와 노는 것이 더 낫다고 할 때는 그건 아니지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나도 살면서 저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해가 됐다. 공부한 것들을 어따 쓰나 물어보는 규민이를 보며 생각해보니 학교에서 어떤 내용을 가르쳐줄 때 그걸 왜 배우는지에 대해서는

[공유] <특허·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내부링크]

특허는 개인이 내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했는데, 회사에서도 특허를 내는 걸 보고 그 프로세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개인적으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취업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나같은 경우 막학기 끝나고 바로 취업을 했다. 사실 졸업하고 한 학기 정도는 좀 쉬면서 리프레쉬도 할 겸 진로에 대해서도 좀 생각해보고 여기저기 다녀보고도 싶었다 ㅠ 다른 사람이 보면 배부른 소리라고 하겠지만 여튼 좀 아쉽긴 하다. 실제로 취업준비를 딱히 안하고 있었는데 주변을 보니 다들 막학기부터 준비하길래... 뭐 어쨌든 언젠간 서류는 써야하니까 연습이나 해볼까...하고 시작한 게 이렇게 되었다 ㅋㅋ 대학에 늦게 입학해서 나이가 약간 있는 축이긴 한데 그래도 취업에 대한 압박은 딱히 느끼질 않았다. 휴식을 가진다 해도 얻어가는 게 있을거라 생각하기도 했고... 어쨌건 입사한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직무도 맞는 것 같고 회사분들도 좋으시고 해서 잘 다니고 있다. 주위를 보니 취업 때문에 마음고생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취업이나 시험, 특히 고시류 같은 것들은 pass or fail 이분법적으로 결과가 나뉘기 때문에 마음이 참 힘들 것 같은데 언제나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객체지향 공부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내부링크]

C++를 공부하는데 객체지향에 대해 이해를 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저자 조영호 출판 위키북스 발매 2015.06.17. 이 책으로 시작을 해 보기로 했다. 일단 책에 코드가 거의 없는 점이 좀 맘에 들었다(...) 그리고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아 금방 볼 수 있을 것 같다. 3장까지 본 상태인데 느낀 점은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책이라고 생각되지만 별 생각없이 지나쳤던 부분을 바로잡아주고 용어의 개념을 정립시켜 주는 점이 좋았다. 특징적인 부분은 저자분께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반복해서 서술하고 있다는 점과, 우리에게 친숙한 사례를 들어 설명을 이어나간다는 점이다. 다른 분들 리뷰를 보니 반복해서 서술하는 부분이 별로라고 하는 분도 있었고, 쉽게 설명하려다 보니 사례가 좀 끼워맞추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평이 있긴 했다. 하지만 나같이 처음 객체지향을 접하는 초보자에게는 이런 설명방식이 더 와닿는듯 하다. 또 하나의 장점

1. 딥러닝 기초(neural network) [내부링크]

neural network는 뉴런을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뉴런과 퍼셉트론(인공 뉴런), 출처 http://www.yoonsupchoi.com/2017/08/08/ai-medicine-4/ 뉴런이 다른 뉴런에게 신호를 전달하는 구조를 어떻게 구현했을까? 일단 원리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용어를 정리하고 가면 출처 https://medium.com/@bokeum1810/neural-network-2-relu-and-%EC%B4%88%EA%B8%B0%EA%B0%92-%EC%A0%95%ED%95%98%EA%B8%B0-9c2ab14643e9 노드(node)는 단일 인공 뉴런으로, 위의 그림에서 동그라미 하나에 해당한다. 레이어(layer)는 동일한 수준의 노드의 집합으로, 위의 그림에서 같은 색깔의 노드는 같은 레이어에 해당한다. input layer에서 hidden layer 1, hidden layer 1에서 hidden layer 2로 신호가 전달되게 된다. 인공 신경망과 다중 퍼셉트론

2. 딥러닝 기초(optimization, regulation, learning rate) [내부링크]

Tensorflow — Neural Network Playground Tinker with a real neural network right here in your browser. playground.tensorflow.org 여기서 코드 만지는 일 없이 neural network를 돌려볼 수 있다. 노드, 레이어의 개수, 데이터의 종류 등을 바꿔가면서 모델을 만들어볼 수 있고, 가중치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 모델이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더 완전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일단 최적화 알고리즘(optimization algorithm)이 있다. 대표적으로 SGD(stochastic gradient descent)가 있는데, batch 단위로 기울기를 계산하여 가중치를 업데이트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로 적합한 Learning rate를 찾아야 한다. 출처 https://www.jeremyjordan.me/nn-learning-rate/ lea

#1 Create your first Substrate blockchain [내부링크]

https://docs.substrate.io/tutorials/v3/create-your-first-substrate-chain/ Substrate_ Substrate enables developers to quickly and easily build future-proof blockchains optimized for any use case. docs.substrate.io Substrate를 사용하기 위해 환경 세팅을 해야 한다. 나는 윈도우를 쓰기 때문에 윈도우로 세팅해보려 했으나 잘 안돼서 우분투를 설치하고 리눅스 환경에서 실습을 진행해보려 한다. 먼저 실행창에서 cmd를 열고 wsl --install 명령어를 이용하여 우분투를 설치해준다. 다음으로 https://code.visualstudio.com/ 에서 VS Code를 다운받는다. Visual Studio Code - Code Editing. Redefined Visual Studio Code is a code edi

#2 Add the Nicks Pallet to your Runtime [내부링크]

https://docs.substrate.io/tutorials/v3/add-a-pallet/ Substrate_ Substrate enables developers to quickly and easily build future-proof blockchains optimized for any use case. docs.substrate.io 처음에 읽었을 때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일단 전체적인 그림만 그려보자면(내가 이해한대로 쓰는거라 틀릴 수 있음) runtime은 블록체인의 core logic에 해당하고 pallet은 그 위에 올라가는 스마트 컨트랙트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러니까 이번 실습은 블록체인 코어에 어떻게 스마트 컨트랙트를 올리는지를 알려준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코어에 올릴 pallet은 이미 예제로 구현해놓은 Nicks라는 pallet이다. 들어가기 앞서 저번 실습에서 만들었던 substrate-node-templat

#3 Proof of Existence [내부링크]

지난번에 했던 Nicks pallet 실습의 경우 이미 만들어놓은 Nicks라는 pallet을 외부에서 import하여 runtime에 추가하는 실습이었다. 반면 이번에 다룰 Proof of Existence 실습의 경우 우리가 직접 pallet을 커스텀해서 runtime에 추가해볼 것이다(사실 이미 추가되어 있는 template pallet을 수정할거다). 실습 자체는 생각없이 코드 복사하고 붙이면 돼서 어렵지 않으니 어디에 있는 어떤 파일을 만지는지, 그리고 pallet이란 게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위주로 살펴보자... 일단 runtime/cargo.toml로 가서 살펴보면 nicks pallet의 경우 dependencies에 경로를 넣어줬는데 이번 실습에서는 새 pallet을 만들어 추가하지 않고 template pallet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할거라 local dependencies에 추가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엔 runtime/src/lib.rs의 constr

1. MySQL이 무엇인가, MySQL 사용법 [내부링크]

DB : 정보를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 File : 원초적인 데이터 관리수단 DB의 장점 안전하다(무단으로 열람하기가 힘듦, 데이터 손실에 대비한 백업기능 지원) 빠르다(index 이용) 데이터베이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 MySQL, MSSQL, Oracle 등이 있다 MySQL을 쓸 수 있으면 MariaDB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MariaDB가 MySQL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엑셀을 생각하면 된다. 엑셀과 차이가 있다면 DB에서는 SQL(structured query language)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출처: YOUTUBE 생활코딩 웹에플리케이션 만들기 - 데이터베이스(MySQL) 이론 1 client에서 server로 query를 보내면 그 명령에 해당하는 table을 server에서 client로 보내준다. 출처: YOUTUBE 생활코딩 웹에플리케이션 만들기 - 데이터베이스(MySQL) 이론 1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