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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독감에 걸리다. [내부링크]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진짜.. ㅡㅡ;;

웹 소설을 끊기로 했어요. [내부링크]

제가 웹소설을 무지 열심히 보는 편인데... 올해 1월 1일날 시리즈 완전판 앱을 폰에서 지웠습니다. 사실.. 매번 지웠다가 다시 설치했다가 지웠다가의 반복입니다만... 한 번 보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이 봐서...^^;; 미친듯이 결제해가며 거의 몇 시간을 줄창지게 보고있거든요. 몇시간만 보면 다행인데.. 그냥 주구장창 봅니다. 일상생활에 지대하게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수면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문제지만... 작업실에가서는 보지 않지만..집에 와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걸 보고 있다가보면 해야할 일도 미루게되고 집안일도 미루게되고.. 눈도 너무 피로해져서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지웠습니다. 문제는..지우면서도 이거... 또 심심하고 한가해지면 또 깔려고 할텐데... 하는 마음이 있다는 거죠. 어쨌든.... 어딘가에다가 박제해 놓으면 좀 더 참아 질 거 같아서 블로그에다가 박제해 놓으려구요. ㅎㅎ 대신에... 책을 사 보는 걸로 마음을 고쳐 먹어야겠다...싶어요. 폰으로 보면 피곤해서.

골프치는 라이언? 플레이팅 도마 [내부링크]

남편이 만들어 온 플레이팅 도마. 플레이팅 도마가 맞는 거겠지요? 삼나무인가 뭔가로 만들었다는 데... 도마에 레진 작업을 해서 아주 라이언이 각인되어 있는 부분들이 빤지르르~~ 뭐가 묻어도 닦아내면 끝이겠어요. 도마 자체는 오일작업을 안 한 거에요. 3D프린트로 학교 로고까지 만들어서 박아 넣어놨는데... 재미삼아 한 번 만들어 봤나봐요. 요즘 본인 취미로 골프가 완전 굳어버려서그런가... 저 라이언이 골프를 치고 있는 건 또 어디에서 찾았을까요? 손잡이가 넘 두꺼워... 이랬는데...나중에 수정 보겠지요. 제 작업실에 선물이라면서 주고 갔는데..제가 어디에 쓸 일이 생길지는 모르겠네요. ^^;; 알고보면..저 도마 무지하게 많은 뇨자랍니다. ㅋ

티매트에 간단한 선인장 채색하기 [내부링크]

도안을 그려 만들어 놓은 티매트( 컵받침/티코스트) 에 간단하게 채색을 해보았어요. 패브릭 물감으로 채색도 해보고. 좋아하진 않지만 패브릭 마카로도 채색을 해보았어요. 전 패브릭 마카가 아직 많이 어색해요. 사용을 별로 안해봐서인지. 그 쨍한 색감이 적응이 아직 안되고 있어요. ^^; 게다가 색은 또 왜 저렇게 유치뽕하게 칠하게 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유치뽕이 아니라 그냥 칙칙한건지도. ㅡㅡ 아침에 잠시 짬을 내어서 간단하게 채색. 그림이 작으니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사고 칠 걱정도 크게 없구요 ㅎㅎ 간단하게 채색해서 귀여운 티매트를 완성해 봤답니다. 최근 감기가 지독하게 걸려서 약만 먹으면 기절하듯 잠들기에 수면제라도 들었나 했더니만 오늘 병원에 갔다가 깜짝놀랐어요. 진짜 들었었나봐요. ㅋ 어쩐지 9시를 못 넘기더라니니.. 퇴근 후 2시간도 안되어서 매일 기절했거든요. ㅋ 오늘은 약을 바꾸긴했는데 그래도 졸려서 제 정신이 아니긴하네요. 이 와중에 감기는 눈을

내일은 아마도.. [내부링크]

이 버선 녀석을 들고 한참 조물락 거릴거같은 .. 원하시는 디자인이 요것이 아니라니 다시 샘플작업을 해볼 생각입니다. 홀겹에 안에 솜이 든거라고 생각했는데. 두겹에 안에 솜이 들긴했지만 오픈 된 타입이라 솜을 닣었다 뺐다할 수 있는? 재미있을거같아요. ^^

새해 계획 중 1. 천아트 그림매일 30분씩 그리기 [내부링크]

붓들고 그림 안 그린지가 꽤 된것 같은데 최근 그림 그릴 일이 자꾸 생기고 누군가에게 부탁하기도 그래서 다시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올해 계획 중에 천아트그림 다시 그리는 건 없었는데 말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나 아는 선생님분들에게 천아트 반제품을 만들어 판매한지 꽤 되었지만 초기에만 몇개 그리고 안했는데 본격적으로 하니 테스트 할 일도 생기고 샘플 그림도 그려야할거같고 그러네요. ㅎㅎ 구절초를 일단 연습삼아 그려보았는데.. 헉~!!! 역시나... 붓이 지맘대로 .. 자연스러움이 일도 없... ㅠㅠ 역시 많이 놀긴 했어요. ^^;; 중간에 안 쉬고 계속 그렸다면 지금쯤 꽤나 실력이 쌓였을텐데.. 오늘부터 출근 전 30분씩이라도 앉아서 그리다가 나가야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그림그리는 게 자연스러워 질때까지요.

광목 14수 백아이보리 구입 [내부링크]

경동택배로 오는 건 화물택배라 그런가 아니면 상가쪽이라그런가 배송이 빨라요. 전 날에 주문하면 담날 오전 중으로 오는 데 보통 10시 전 배송이라 출근 해서보면 저렇게 세워져있어요. 가끔 마주치는 사장님은 문이 열려있음 무겁다고 들여놓아 주시기도 하십니다. 이번에 14수 광목이 똑 떨어져서 주문했어요. 지난달엔 그림용 광목 16수를 주문했는데말입니다. 그림용으로 가공된 광목과 아닌 광목의 차이는... 제가 보기엔 흡수력의 차이 같아요. 그림용으로 온 광목이 염색용으로 정련되어져 온 광목의 경우보다 흡수를 덜 한다고해야하나..번짐이 좀 덜 하다고해야하나.. 전 그림용으로 온 것 보다 그냥 정련되어서 온 광목이 더 취향에 맞지만요. 둘 다 쓰임새에 맞춰 쓰고 있어요.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같은 백아이보리라도 미세하게 색이 달라요. 가끔 두께도 틀린가? 하는 기분도 들고..ㅋ 아주 미세합니다. 기분탓이겠지 합니다. ^^

천아트 30분연습 2일째 - 구절초 [내부링크]

아침 출근 전 구절초 그리기 연습. 매번 핑크로 그리기가 뭣해서... 스톰 블루를 섞어서 그려봤더니만.. ㅋ 보라로 그릴 걸 그랬나...싶었어요. 천아트를 배울 때 가장 처음 배우는 꽂이라 연습량이 다른 꽃들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요. 아마도..... 저 말고도 다들 그러실 거 같은데.. ㅎㅎ 구절초는 꽃의 중심을 잡아서 대략 꽃잎이 10장이나 11장 정도 그리게 되는데.. 꽃잎은 하도 그려대다보니 그럭저럭 그려지던데 가지치기를 할때마다 조금 머뭇거리게 되는 거 같아요. 좀 힘있게 내려 긋고 싶은데 말입니다. 자연스럽게 가지 치는 거나 잎을 그리는 게 조금 어려워요. 내일은...찔레를 연습해볼까 싶어요. 구절초 옆에 말이죠. ^^;;

귀여운 버선 만들기 중... [내부링크]

주문 받아서 만들고 있는 장식용 미니 버선. 쪼끄만해서 은근 손이 많이 가네요. 뒤집다가 손가락이 부르트겠어요. ^^;; 한 겹으로 했으면 금방 끝났을거 같은데... 이중으로 하니 손이....ㅡㅡ;; 귀엽긴합니다. 저기에다가 꽃 그림을 그려봐야징~~ 하는 중이라지요. 내일 마무리 지어야겠어요. 다림질도 하고 마무리 박음질도 하고 말이죠. 제품 사진도 찍어서 올려야하는데 매번 다른 걸 붙잡고 있어서 차일피일 미뤄지네요. 내일은 기필코...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겠습니다. 근데... 좀 큰 사이즈로도 하나 만들어봐야하나...고민되네요. 귀엽기는 이 사이즈가 딱 인데 말입니다

천아트 30분연습 3일차 - 찔레꽃 [내부링크]

그릴 때는 아무 생각이 안났는데.. 역시 사진을 찍어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객관적인 눈으로 본다고해도 직접적으로 보는것과 뷰파인더를 거쳐서보는 건 다른 느낌이라.. 분할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습니다. ^^;; 균형감이없어요. 찔레꽃을 연습해봤는데..앞으로도 연습이 많이 필요한 꽃이네요. 참 귀여운 꽃인데 그리는건 딱히 귀엽지않네요. ^^;

천아트 반제품 장식용 미니 버선에 구절초를 그려봤어요. [내부링크]

기울기를 생각하고 그렸어야하는데 그 생각은 또 깜빡했어요.^^;; 솜을 넣으면 좀 달라질려나..하고 넣어봤.. 다음 번엔 사선으로 그려보는 걸로. ^^;; 버선코가 아주 뾰족하네요. ㅎㅎㅎ 자수용은 한겹짜리로 좀 더 크게 만들어볼까봐요.

천아트 30분 연습 4일차 - 여뀌그리기 [내부링크]

오늘 천아트 30분 연습은 여뀌로 했습니다. 여뀌는 다른 꽃에 비해 사실 그리기 어려운 꽃은 아닌데 강아지풀과 비슷하기도하구요. 장식용 모빌(풍등)에다가 한번 그려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연습을 했어요. 보통 천아트로 꽃그림을 그릴때 그리는 순서가 꽃을 먼저 그리고 잎을 그리고 가지를 치거든요. 그런데 아무리해도 이 꽃은 가지를 치고 그려야지 좀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을거 같아요. 머릿속에서 구상이 잘 안되어서 그런지도... 보통 스케치를 하면서 이리저리 형태를 잡고 구도를 잡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하얀 천에 그냥 바로 붓을들고 찍어내면서 그리니.. 제 남편은 하얀 여백을 보면 그림이 떠 오른다던데 전 한번도 그런적이 없거든요. 일단 연필을 잡고 긋기 시작하면서 이리저리 고민하면서 그리는 타입인데.... 그런걸 보면 남편이 더 재능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제 그림은.. 일단 긋고 수습하는데 급급한건지도..^^;;;

[천아트,자수 반제품] 패브릭 풍등 (장식 모빌 또는 장식 종] [내부링크]

몇년 전부터 만들어 판매하던 거긴한데 제대로 올린 적이 없는거같아요. 사실 당시엔 자수를 해서 올렸던 기억이 있어요. 세가지 사이즈였는데 1단 2단 3단..요렇게 판매를 했었죠. ㅎㅎ 지금 사진에 찍힌건 가장 긴 사이즈. 총 길이 85센티 정도되는 길이의 풍등이에요. 아침에 여뀌를 그린김에 분위기를 한 번 봐야지하고 그려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뭐... 여뀌 그리기는 실패했지만....분위기만 보는 거니까요. 분위기만... ^^;;;;; 고민 중인건..가장 큰 사이즈의 종 길이였는데 긴게 조금 더 나아보이네요. 그냥 만들어보았을땐 짧은게 더 나아 보였는데 말이죠. 1단이랑 2단 짜리도 만들어서 조만간 올려야겠어요. ^^

거북목 교정을 위해 사 본 목 스트레칭 베개 [내부링크]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 사용이 빈번하기도하고 공부한다고 자세가 구부정해서인지 거북목이 많잖아요. 둘째를 델고 병원에 갈때마다 척추 사진을 찍는데 살짝 휘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의사쌤 말로는 요즘 아이들 대부분이 휘어있답니다. 저희 아이는 그 휨이 그다지 안 심하다고 하는데... 그만큼 아이들 자세가 안 좋다는 말이겠지요. 우리집도 예외가 아니어서 아들 두 아이가 다 그러네요. ㅠㅠ 특히나 작은 아이같은 경운 큰 아이보다도 거북 목이 좀 더 심한 편입니다. 목을 쑥 빼고 걷는 듯한? 반듯하게 있어. 라고 말하면 자세를 똑바로 잡는 시늉은 하는데 또 금방 목을 쑥 빼고 있지요. 어깨를 잡아주는 교정기를 사 볼까...하다가 우연찮게 보게 된 거북목 교정 목 스트레칭 베개. 가격도 저렴하고 어쩔까..하다가 한 번 구입해봤어요. 푹신한 듯 보이지만..생각보다는 강도가 좀 있어서 딱딱(?)합니다. 생각보다는요. 그리고.. 처음에 하면 좀 아플 수도 있습니다. 전 어깨쪽이랑 뭉침이 심해서 처

광목 각티슈 커버에 호박덩쿨그리기 [내부링크]

천아트 반제에 채색을 위한 프린팅을 해봤어요. 그림 그리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제품이랄까요. 호박 덩이를 이쁘게 그려놓았으니 이제 채색을 할 차례~ 아침에 눈도 제대로 못 뜬 상태로 채색을 했더니 .. 저는 요모냥이 되었지만요. ^^;; 실제로 보면 반짝반짝 더 이쁜데 말입니다. 사진으론 어째 표현이 안됩니다. 밑그림이 그려진 상태라 원하시는 색상으로 채색만하시면 되는 제품이에요. 저는 패브릭 물감을 사용했지만 패브릭마카나 패브릭용 크레용이나 뭐든 괜찮을 듯합니다. 은근 흰 원단에 붓 들기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분들을 위해 만들어봤습니다. ^^ 이렇게 천에 채색하시는 것이 익숙해지다보면 훨씬 편하게 그림을 그리실 수 있을거에요. 테이블 위에 귀여운 호박덩쿨 하나 들여 놓아 예쁘게 채색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 조만간 스마트 스토아에서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일러스트 귀여운 버섯~ 채색하기 [내부링크]

걸이형 각티슈 커버에 지난 번 반대로 프린팅 했던 버섯을 다시 제판해서 재 프린팅 해봤습니다. 위치도 바꾸고 혹시 채색이 아닌 프린팅으로 색을 넣을 수도 있어서 작업하기 편하게 말이죠. ^^ 하지만... 프린팅을 해서 작업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색이 단조로워질 수도 있어서 이번엔 붓을들고 채색을 해봤어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세수도 하지않고 작업하다가 문득 깨달았습니다. 잠이 덜 깨서 이렇게 앞이 흐리멍텅한가....했는데 안경을 안 썼더라구요. ^^;; 채색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찍어나갔으면 좋았겠지만.. 사진찍을 생각을 안하고있다가 중간 부터 찍어서... 뜬금없이 시작합니다. 채색을 어떤 순서로 하냐고 물으신다면... 전 일단 바탕색부터 연하게 칠하고 시작합니다. 그렇게하면.. 원단이 얼마만큼 물을 먹는지..번지는지를 대충 알 수 있거든요. 그리고나서 점점 짙은 색으로 올립니다. 중간 중간에 봐서 그림자도 집어 넣구요. 그러다가 아....이 색이 참 맘에 드는구나.. 할때가 있어요.

(걸이용 각티슈커버 반제품) 채색을 한 것과 프린팅 한 것의 차이. [내부링크]

왼쪽 패브릭 물감으로 채색한 것, 오른쪽 실크스크린으로 프린팅한 것. 지난 번 걸이용 각티슈 커버를 만들었는데 그때 버섯머리 방향을 잘 못 둔 것 같아서 이번엔 방향을 바꾸어 프린팅을 해보았어요. 혹시나 2도 프린팅을 할 지도 몰라서 버섯들 사이도 살짝 살짝 위치 변경을 해 줬습니다. 한마디로말해서 다시 그리고 제판을 다시 했다는 말이죠. ㅎㅎㅎ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두개를 나란히 놓고보면 살짝 차이가 느껴집니다. 채색한 것보다 프린팅을 한 쪽이 좀 더 선명하고 쨍한 느낌이납니다.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 아침 출근 전 간단하게 채색을 해 봤어요. 밑그림이 프린팅되어있어서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 또 알록달록 채색을 해서 그런지 아주 이뻐보여서 대 만족 중입니다. 나란히 놓고 보면 확실한 차이가 느껴지시죠? 채색을 하기 전 사진도 한 장 찍어 놓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이것도 조만 간 스마트 스토아에 반제품으로 올려볼 생각이랍니다. 좀 더 다양

[소잉 아드리두] 스마트 스토아 배너 만들어보기 [내부링크]

어제 무심코 아는 분 블로그를 구경 갔다가 보게 된 배너.. 꾹 눌러봤더니 그 분의 스마트 스토아로 연동되는 거 아니겠어요. @@ 그래서 저도 연동시켜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딱 한 번 만들어보고 나서 지금은 홀랑 까먹었다는 거.. 하지만 검색이라는 훌륭한 지침서가 있고 또 친절하신 누군가가 올려놓았을 게 분명하니 그 분의 가르침을 따라 배너 다는 걸 습득했습니다. 문제는 이미지였는데... 딱히 쓸만한 이미지를 못 찾았어요. 그래서 일단은 지난 번 박스 로고를 찍을 때 만들어뒀던 걸 시험 삼아 가져와서 만들어 봤답니다. 위젯주소인가 뭔가를 한 글자도 빼 먹으면 안 만들어지는 구나...하고 깨달았지요. 남들은 금방 뚝딱이겠지만...전 보고 따라함에도 헛발질을 한참을 했지만...어쨌든 성공했습니다. 폰에서도 보이나?? 했는데 이건 컴으로 봐야 보이는 구나... 했어요. 어쨌든 한 방에 꾹 ~~ 누르면 들어가져서 혼자서 신기해하고 있어요. ㅎㅎㅎ 다른 이미지로도 만들어봐야지~~ 하는

왜 한의원에서 치료받는건 실비보험 적용을 받지 못할까요? [내부링크]

오른 팔이 너무 아파서 통증 의학과를 지난 주에 다녀왔었어요. 그런데... 딱히 도움이 되는 거 같지않아서 약을 다 먹고 고민하다가 한의원에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통증 의학과에서 일단 뼈 이상이 없는 건 확인했고..(이건 저도 알 수 있었습니다만..ㅡㅡ) 인대나 근육쪽의 문제인거 같은데 아니면 염증이었겠지요. 팔을 많이 쓰니까요. 약을 먹어도 딱히 호전이 없고 가면 체외 충격파를 받아서 치료하라고 할 듯 해서 그냥 가까운 한의원에 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거든요. 바로앞에도 한의원이 하나 있고 그 옆에도 한의원이 또 하나 있어요. 세 군데 다 가봤는데... 맞은 편 한의원은..돌팔이인가??? 했습니다. ㅋ 어쨌든 여기저기 다니다가 어머님의 추천으로 지금의 한의원을 가게 되었어요. 작년엔가....제 작년엔가.. 이곳에서 보약을 지어먹었던 적이 있는데 나름 효과를 봤었답니다. 의사쌤도 쿨~ 하시고.. (친절하신거 같긴한데 말입니다. ) 한의원에 갔더니... 2주정도 매일 오라

[천아트 반제품] 도안이 있는 티코스트,컵받침 [내부링크]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은데... 꽤나 시간이 걸려 만들어 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도안을 찍어보고 맘에 안들어서 다시 다시 다시... 도대체 몇번이나 판을 뜯어 냈는지 모르겠어요. ^^;; 꽤나 많은 컵들을 그렸는데 그 중에 맘에 드는 것 몇 가지만 골라서 찍었습니다. 선이 너무 굵으면 찍었을때 눈에 확~~ 들어 오기는 하는데... 채색을 했을때 안 이쁘고 너무 얇으면 선이 안 나오고.. ㅎㅎㅎ 중간이 없더라구요. 꽃의 선은 너무 두꺼우면 안 이쁘니까..가늘게 표현을 하고.. 컵은 조금 두껍게... 채색을 하면 이쁠 거 같습니다. 채색을 안해도 이쁘지만요. ^^ 열심히 그려서 만들어 봤어요. 컵받침은 사각형으로 분명 재단하고 박음질을 해도 패브릭의 특성상 요상하게 살짝 삐딱한 느낌이 드는데 반듯하게 잡아서 다림질 하느라 덜 나은 팔로 열심히 도구를 사용해서 다림질 하느라 살짝 무리했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이 여섯가지 도안의 이름을 뭘로 지어야할지 고민되네요. 그냥 1,

동화일러스트 프린팅/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와 시계토끼 [내부링크]

린넨 원단에 프린팅을 아침에 문득 생각이나서 해보았답니다. 이 린넨 원단이 정련되어 나온 워싱린넨인데 백아보리린넨은 아주 물감이며 잉크가 잘 먹히는거 같아요. 스퀴지질을 할때 적당한 힘으로 잉크를 내려야하는데 아주 있는 힘껏 촤악~긁어 내렸더니 살짝 번진건지.. 좀 선이 퍼져보이는거 같아서 조금 맘에 안듭니다. 앨리스의 선을 너무 굵게 쓴거 같기도하고.. 판을 갈아엎고 다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일단 채색해보고 결정할까봐요. ㅡㅡ

선인장이 그려진 티코스트/ 컵받침을 만들고 있어요. [내부링크]

열심히 마구마구 찍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은근 흰색이... 안먹네요. 안 먹는 이유가 뭘까...하는 중입니다. 같은 무명이어도 찍히는 게 조금 틀리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넘 귀엽구나~ 하면서 열심히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하면 좋은데 생각보다 진행속도가 늦어요. ㅎㅎ 날씨가 넘 추워서 아주 굴러다닐만큼 옷을 껴입고 작업실을 가는 데 말입니다. 몸은 안 추운데 손이랑 발이 넘 시렵습니다. 여름은 에어컨으로 잘 버티는데 역시...겨울이 문제에요. 요즘 날씨가 넘 미친거 같아요. 12월인데 이렇게 추워도 되는 건가....싶을 만큼 춥습니다. 발은 핫팩을 붙히면 그럭저럭 지나가겠는데 말이죠. 손이 문제에요.손이... 손가락 장갑이라도 구비해야겠어요.

마시멜로우를 닮았다는 둥근휴지커버 (천아트/ 패브릭아트 반제품) 직접 색칠해서 완성하는 반제품f36529344b25424cb0a05f43f1d1bd25 [내부링크]

몇가지 버젼으로 만들었는데... 왜??? 선인장 뿐이지? 하고 보고있는 중입니다. 직접 색칠을 해서 완성하는 둥근휴지커버 3종입니다. 사진엔... 선인장밖에 없군요. ㅎㅎㅎ 원래는... 아기자기 버섯, 쪼로미 선인장화분, 둥글둥글 호박덩쿨 요렇게 세가지가 있답니다. 만들어 놓고도... 와~~ 귀엽당~~ 나란 사람은 귀여운 걸 좋아하는 구나...하면서 흐믓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귀여운 도안이 그려져서 예쁘게 색칠해서 완성하시면 된답니다. 며칠 안에 스마트스토아에 올릴예정입니다. 개봉박두~~~!!!! 아... 쿠팡에도 올려야하는데 말이죠. ㅡㅡ;;; ㅋㅋㅋ 이렇게 말해도 사실...워낙에 더디게 상품들을 하나씩 올리고 있어서리... 아직도 여전히 버벅되지만 그래도 올리는 건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혼자서 뿌듯해하고있어요.

쿠팡 입점 한 이후( 정산차감? )첫 입금예정금액을 보고 놀란 이유. [내부링크]

9월에 스마트 스토아에 입점한 이후 몇 년만에 상품을 올리고 얼결에 11월 말일 쯤? 쿠팡에도 입점을 했었거든요. 솔직히 말하자면 크게 기대는 안 하고 올렸답니다. ㅎㅎㅎㅎ 스마트스토아에 손님이 오시는 것도 조금 신기해하는 중이라... 말하자면 지금은 완전 초초초 구멍가게이지요. ㅋㅋㅋ 그런데 쿠팡에서 전화가와서 신규 계정 입점자를 위한 5만원 지원 광고비도 있다하고 상품올리는 것 하며 도와 준다해서 올려봤지요. (쿠팡에 입점할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얼결에...^^;; ) 하라는 대로 하니 스마트스토아에 상품 올린 것들이 그대로 쿠팡으로 연계되어서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그냥 쿠팡에 들어가서 하나씩 올려보려고 용쓰는 중입니다. ^^; 스마트스토아랑 또 달라서말이죠. 처음에 광고할 때 거의 광고비가 차감이 되질 않았어요. ㅋ 클릭수에 따라 차감되는 형식인데 클릭수가 작으니.. 그래서 일주일 간 사용할 수 있다던 그 광고를 5만원을 다 못 쓴 관계로다가... 약 12일? 정도 사용

24년도 다이어리를 구입했어요. [내부링크]

나름 작년엔 꾸준히 까지는 아니어도 (들쭉날쭉 하긴 했지만.. ) 열심히 적어봤어요. 이게 뭐 도움이 될까...했는데... 도움이 크게 되더라구요. ㅎㅎㅎㅎ 쓰다보니 필요 없다싶은 건 치워버리고 다른 방식으로 갔다가 결국 저렇게 쭉쭉 선을 그어놓고 쓰는 게 잴 저한테 맞아서 지금 저 상태로 고정되었습니다. 별거 없어보여도 들어갈 건 다 들어간다랄까.. 전 겉이 좀 하드한 게 좋아서 이번엔 직접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어요. 해마다 남편이 업체에서 받아서 주는 걸 쓰던지 아니면 다이소에서 하나 구입해 쓰던지 했는데.. 표지가 하드한 게 맘에 드는지 다이소에가서도 자꾸 미련이 생겨서.. 결국 주문했습니다. (다이소엔 없더라구요. ㅎㅎ) 앞서 쓰던것 보다 사이즈가 조금 작은 게 살짝 아쉽습니다만.. 쓰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 거 같아요. 나름 종이도 두꺼운지 만년필을 써도 뒤에 크게 베여 나오지 않네요. 몇년 전부터 다꾸가 유행이던데..(다꾸가 뭐야?? 했더니 다이어리꾸미기라나... 뭐라나.

노량, 죽음의 바다를 보고왔어요. [내부링크]

다시봐도 포스터가 너무 멋지네요. ㅎㅎ 사실..전 영화를 볼 생각이 없었는데 어제 일하던 중에 갑자기 남편과 아들에게 떠밀려서 보러 갔어요. 일하는 중에 가기도 싫고..... 또 노량에서 이순신 장군이 죽을텐데... 꼭 굳이 봐야하나...싶기도하고.. 그런데 저만 아주 잘 보고 왔나봐요. ㅎㅎㅎ 앞 시작부분은 남편과 아들말로는 조금 지리했다..하고 하던데..전 시간이 그렇게 흐르는 줄 모르고 봤거든요. 보면서 역시나....가슴이 조금 아팠습니다. 어릴 적에 이 순신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죽은 건 정말 안타깝다라고만 생각했던거 같은데.. 지금 보니..죽을 수 밖에 없었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살아있었더라도 ...... 임금(선조)에게 어떻게든 죽임을 당했을 거 같아요. 한 번씩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에가 기록을 그렇게 세세하게 잘 한다고 하면서 구선(거북선)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는 걸 보면... 이순신장군에대한 업적을 그냥 지워버린 게 아닌가 싶어요. 다만..워낙에 대단한 일

집안에 독감의 기운이... [내부링크]

지난 달 작은 아들이 독감에 걸리고.. 다 나았나? 하 던 중에 12월 23일 큰 아들이 군에서 휴가를 나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틀인가.. 지나서 독감 판정. ㅡㅡ;; (작은 아이에게 옮은 건 아니고 외출 나갔다가 걸린 거 같더라구요. 옆 테이블에서 기침을 미친듯이 하는 사람을 만났다고....ㅡㅡ) 작은 아이도 다시 감기기가 있고 (열은 안나지만...) 이제 끝나나 하는 중에 남편이 독감 걸렸다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ㅡㅡ;; 살아 남은 건 나 혼자인데... 저도 딱히 목 상태가 안 좋고 현재 37.6도...체온이 올라가고 있는 걸 보면... 좀 있다가 병원부터 가 봐야겠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지난 번에 보험 아저씨에게 독감 걸리면 무조건 100만원이라고 말한 보험이나 들 걸이란 생각이... ㅋㅋㅋ 작은 아이는 수액을 맞고 나서 금새 호전이 되었었고 큰 아이도 그다지 심하지 않았는데 남편은 어제 밤 열이 거의 39도 가까이나 올라가더라구요. 어른들의 면역력이 더 낮은 가봅니다. 독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서가 날아왔어요. [내부링크]

며칠 전 등기와 왔는데 수령을 못 해서 어제 우체국까지 다녀왔답니다. 반송되기 직전이었거든요. 대부분의 등기가 아들앞으로 오는지라...혹시나 싶어 다녀왔는데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서~!!! 물론 나이가 차면 발급하는 게 맞긴하지요. 매일 어리게만 봐서 그런가... 새삼스레 놀랐습니다. 아주 칼같이 날아오는 구나...하면서 말이죠. 지난 25일이 아들 생일이었는데... 만 17세. 딱 생일 지나자 마자 받아보네요. ^^;;;; 이걸 받으니 새삼 깨닫습니다. 아........ 내년이면.. 19살. 그 후년이면 20살... 마음 한켠이 조금 무거워집니다. 아이를 내가 계속 돌 볼 수만 있다면 그런 시기가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예전에 한 참 했던거 같아요. 저 아이가 어른이되어 사회에 나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그래도 아이는 나름 잘 자라주었고.. 이제 곧 성인. 뭐...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았다고 어른이 바로 되는 건 아니지만... (일반

어제 종일 도안 작업하던 앨리스와 시계토끼 [내부링크]

날씨도 춥고 해서 작업실 가는 걸 포기하고 어제는 집에서 도안 작업을 했어요. 미니 버섯도 손보고 선인장도 그리고 고래도 그리고 예전에 그리다 만 앨리스를 완성해야지...싶어서 작업을 했답니다. 앨리스와 토끼는 진즉에 그려 놨었는데 배경으로 시계나 태엽을 써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 그림을 발견해서 배경으로 써야겠다고...생각은 했는데.. 아우~~ 아주 쌩 노가다를 했습니다. 종일 붙들고 있다가 눈이 멀뻔요. ㅡㅡ; 오후에 운동하러 국술원에 갔었는데...관장님 얼굴이 제대로 보일 때까지 한 시간이 넘게 걸린거 있지요. 눈의 회복속도가 더딥니다. 그나마 화면 밝기를 조절해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두 눈뜨고 있기도 그랬을거에요. 아직 프로그램 다루는 게 어설퍼서 그런건지.. 가끔 배경 그릴때 자를 대고 싶은 충동을 막 느낍니다. 아직도 프로그림속에서 자를 어찌 써야 원하는 대로 그려지는 지를 모르겠어요. 결국 손으로 막 그리다가 막판에 저 시계바늘은

친정 가는길에 들른 진영휴게소 [내부링크]

오늘 김장하러 친정을 갑니다. 일찍 출발을해서 아침은 휴게소에서 .. 창녕을 가는 길에는 휴게소가 두개 정도 있어요. 진영휴게소 그리고 칠서 휴게소. 오늘은 진영휴게소를 들렀어요. 고민을 무지했는데 결국은 우동. 휴게소는 우동과 라면이 진리인거같아요. 맛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우동이었습니다. 저기에 쑥갓이라도 하나 얹어져있었으면 좋았을거같아요. 그나저나..오늘 차가 많이 밀리네요 주말이라그런가.. 집에 몇시에 도착할지.. 오늘도 지각이겠어요. ㅡㅡ

고향 집의 신작로를 지나며 [내부링크]

친정집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너무 길이 예뻐서 찍어봤어요. 일몰이 아니라 일출입니다. ^^ 눈으로 보는 것만큼 화면에 담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창녕 유어면에 속한 이 길은 등대에서 부터 마순까지 이 길은 정말 넓은 신작로였어요. 탁 트인 일직선의 길을 커다란 미류나무 가로수가 쭈욱 늘어서있는 멋진 흙길이었습니다. 그 길 옆으로 낙동강의 모래사장이 은빛으로 빛나고 있었는데 90년대에서 2000 년대에 그 아름답고 고운 모래는 건설현장으로 다 사라져버렸지요. 그리고 길은 장마철이 되면 범람하는 강을 막기위해 둑을 높여 강을 가로막고 길은 흙길에서 시멘트길로 다시 아스팔트로 깔리고 신작로에 아름드리로 멋지게 서 있던 미류나무들은 다 베어져 그 길에 벚꽃나무들이 가로수로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벚꽃나무를 지나면 다시 요즘 흔한 가로수로 조성된 고깔처럼 생긴 거대한 나무가 줄지어있어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수령은 그리 오래되지않았어요. 예전 미류나무가 그대로 가로수로

봄나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이 사실 제일 맛있는 겨울 냉이 [내부링크]

보통 냉이를 봄 나물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지금이 잴 맛있을때입니다. 뿌리도 여리여리하구말이죠. 봄나물이라고 할 때는 아주 이른 봄을 말하는 거구요. 꽃 피고 따땃해 질 무렵엔 이미 꽃도 피고 뿌리도 억세져서 맛이 없어요. 마트에서 파는 그건...도대체 어디에서 키워서 가져오는 건지... 아주 뿌리가 나무 뿌리같이 질기고 맛이 없어요. 향도 별로 나지 않고 말이죠. 김장을 하러 갈때면 항상 냉이를 캐 오는 편인데 이번에도 가서 실컷 냉이를 캐 왔답니다. 냉이는 일부러 심은 것 마냥 엄청 나 있었지만 가물어서 그런지 캐는 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칼이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친정에서 이것 저것 들고 왔는데.. 그 중 하나가 냉이었어요. 딸이 4명이나 되다보니.... 엄청 캤어도 분배하면 비닐 팩 한 봉지 정도가 다 랍니다. ㅎㅎㅎ 처음엔 안 가져간다고 한 녀석도 막판에 꼭 나도 나도를 외치거든요. 이번엔 싹 다 정리해서 가져와서 데치기만 해서 좋았어요. 데쳐 놓으니 양은 역시 얼마

미니 골덴(코듀로이) 가방 /북백/ 손가방 [내부링크]

둘째 동생 주문으로 만들어 본 골덴(코듀로이) 미니 가방. 이 번달에 받아보고 싶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다음달에 받아 보고 싶다고 까먹기 전에 미리 말을 했.... 괜히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ㅡㅡ;; 만들다보니..새삼 깨달은 건 만들어 주고 판매도 했는데 정작 제 가방은 없다는 사실.. 겨울이라 그런가.. 이런 가방이 참 눈에 들어와요. 이웃님을 보니 조리개형태의 가방도 넘 귀엽던데.. 하나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

친정에서 김장을 했어요. ^^ (겨울 김장 /김장 나누기) [내부링크]

12월 첫째주 주말에 친정에서 김장을 했어요. 전날에 남편이 테이블 하나를 뚝딱 만들어서 친정에 먼져 가져다 놓았는데 이번에 그 덕분에 아주 편하게 김장을 할 수 가 있었답니다. 다행히 날씨도 엄청 춥지는 않았어요. 셋째가 목이 아파서 수다를 많이 떨 수 없었다는 게 아쉬웠지만요. 큰 아들도 외가에 가서 김장할 거라 했더니 군대 휴가를 그 쯤으로 맞춰서 같이 올라갔었답니다. ^^ 열심히 배추를 나르고 양념을 퍼 날랐지요. ㅎㅎㅎ 그래서 이모들의 이쁨을 엄청 받았어요. ㅋ 아마...내려간 김에 동갑내기 이종사촌도 보고 싶었을테지만 전날 새벽까지 그림을 그렸었는지 올해는 오질 않았네요. 전 같으면 손이 빠르신 엄마도 함께 하셨겠지만.. 이번엔 어째 우리 자매들이 열심히 치대고 올케는 통에 담았어요. 베란다에서 작업을해서 춥지도 않고 좋았어요. 남정네들은 다 바깥에서 수육을 삶고 군고구마를 굽고 놀고 있더니 어느순간에 스크린골프인지 친다고 날라버렸어요. ㅡㅡ 엄마가 이번엔 육수에 망개나무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흠.... 블로그 운영을 잘못하고 있는듯... 바느질쪽이나 그 관련글이 없는걸보면..슬프다. ㅠㅠ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무소유, 미니멀 라이프는 무슨.. 점 점 짐이 증식하는 중.... [내부링크]

지난번 유통기한이 지난 감광액때문에 시겁을 한 번 먹고... 아주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미친듯이 다 써 버리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랬더니...프레임이 부족...ㅡㅡ;; 남편에게 부탁해봤자 바쁘다고 안 만들어 줄거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일단은 몇 개 아직 남았으니까... 그걸로 어찌 해보고 맘에 안 드는 판은 그냥 뜯어서 재활용해야겠어요. 이번에 귀여운 호박덩이들과 버섯, 그리고 선인장을 열심히 그려놨는데.. 내일 찍어보려구요. 원하는 대로 프린팅되면 좋겠는데 말이죠. 컴텨로 작업하다가 분명 저장했는데 갑자기 먹통이 되는 바람에 다시 켰더니 작업물이 다 날아가 버려서 진짜 뻥쪘습니다. 호박을 도대체 몇번이나 그린건지... 오늘 종일 컴텨를 붙들고 작업하고 씻고 바르고 말리고 이것저것 하느라 집에서 작업을 했어요. 작업실이 공간이 좀 넓었으면 그냥 그곳에서 다 하면 좋겠지만... 꿈같은 소립니다. 넓어지면 또 넓어지는 만큼 물건을 재어 놓겠지요. 무소유...내지 미니멀라이프? 이런

그림용으로 가공 된 광목 구입 [내부링크]

그림용으로 가공되어진 광목이 똑 떨어져서 그제 구입을 했어요. 롤단위로 사기때문에 이건 화물택배로 옵니다. 택배비도 비싸요. ㅎㅎㅎ 개당으로 택배비가 붙는 듯 해서 그냥 일단 급한 것만 한 롤 구입을 했답니다. 한 롤에 60마 정도 감겨 있어요. 구입처에서 작년엔가부터 그림용으로 가공을 해서 판매를 하셔서 구입을 했는데... 좋아요. ^^ 번짐이 덜 하더라구요. 전 사실 물을 많이 써서 채색을 많이 하는 편이라 기존의 광목지도 좋았지만 번짐이 싫으신 분들은 그림용으로 가공된 걸 쓰시는 게 좋겠지요. 개인적으로 실크 스크린을 할때 수성용 패브릭 잉크를 쓸때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기존에 쓰던 염색용 광목원단은 번짐이 꽤 있어서 프린팅할때 좀 꾸덕한 잉크로 프린팅을 하는 게 좋더라구요. 어찌되었던 기존에 쓰던 광목지를 다 쓰게 되면 그림용으로만 갖춰놓을까 생각중입니다. ^^

오른 팔에 문제가 생겨서 통증 의학과를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한 달 전 쯤부터 오른 팔이 조금 아팠어요. 그 당시엔 그냥 잠을 잘 못 잤었나? 하고 생각했어요. 한 쪽으로 누워서 자다보면 팔이 눌러져서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보니 한동안 불편하네... 하고 지나가다가 잊을 만큼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솔직히 말해 안 아프니 까 먹었어요. ㅎㅎㅎ 그러다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팔이 무거워지더니 아프기 시작했어요. 월요일을 지나고 화요일 날이 되니.. 얼라리요? 운동하면서 휘두르는 칼을 제대로 들기가 힘든겁니다. 휘두를 때마다 팔이 아프더라구요. 그날 관장님이 찜질을 하고 주무시라고...아마도 주말에 김장 하시느라 무리하신 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날 그다지 힘들지 않았는데...싶었지만.. 뭐 김치 속 집어 넣는 것도 사실 같은 자세로 무한 반복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겠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수요일.. 아침에 눈뜨자 마자 깨달았네요. 아.........이건... 좀.. 아닌데?? 파스를 아주 덕지덕지 발라

감광액을 지우는 탈막제를 사봤어요. [내부링크]

감광액을 바르고 제판을 했다가 간혹 선이 제대로 안뚫리거나 만들어진 판이 맘에 안드는 경우가 가끔 생기더라구요. 그럴때마다 그냥 샤를 뜯어내고 다시 타카를 치는 방법을 썼는데 이번에 탈막제를 한 번 사봤어요. 타카치는게 은근 손목에 무리가..ㅠㅠ 급하게 샀는데 담날 바로 도착! 크림용과 액상이 있었는데 액상으로 한번 사봤답니다. 뿌리고 잠시 기다렸다가 스펀지로 마구 문질렀어요. 과연 벗겨질까 했는데 벗겨지네요. 슥슥 열심히 문지르고 물로 씻어내니 깨끗하게 지워지네요. ^^ 마저 지워지지않은 부분은 매직블록을 이용해서 지워냈어요. 일 한가지가 줄어서 넘 좋아요. 실수했을때 처음부터 다시하지 않아도 되어서 말이죠. ^^ 강막제를 사용한 경우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직 강막제는사용해보질 않았지만 다음엔 강막제도 한번 사 볼까봐요. 은근 판이 잘 망가지더라구요.

건강검진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한 사전준비 [내부링크]

남편이 건강검진을 예약했다해서 올 해 받아볼 생각인데 (사실 2년에 한 번 검사를 하니 굳이..란 생각도 들긴합니다만..) 받아야할 병원과 거리가 있어 약이 택배로 날아왔어요. 약과 함께 섭취및 주의 사항이 적히 종이도 같이 날아와서 보니..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ㅡㅡ;; 마지막 날쯤 되니....거의 죽 아님 빵..이네요. ㅎㅎㅎ 건더기가 있으면 아무래도 장에 달라붙으니 검사결과에 문제가 생길 듯 해서 그런가봅니다. 주의 사항을 읽어보다가 문득 .. 나 작년에 건강검진하면서 대장 내시경을 한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렇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잖아요. 검사 기간이 대략 3~5년에 한 번 정도이던데... 당시에 대장 내시경 소견에도 딱히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어서.. 취소해야겠다 라고 남편에게 전해 줬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하는 대장 내시경도 자주 하면 안되는 이유가 약을 복용한 하고 난 이후에 일어나는 일련의 작업과정에서 장속 유해균이며 유익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전국 5대 치킨맛집 매일닭집 [내부링크]

토요일 갑작스럽게 남편이 외출을 하자는 말에 급하게 움직였답니다. 아침도 먹지 못하고 말이죠. 제가 사는 곳이 양산인데 여기서 목적지까지 가는 데 3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휘몰아 치시는 통에 아주 대충 씻고 움직였습니다. 목적지는 순창. 계속 순창과 순천을 헷갈렸는데... 네...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이었습니다. 다음엔 순천도 한 번 가봐야겠어요. ㅎㅎㅎㅎ 순창은... 여기저기 장독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이 꽤 많았던거 같아요. 건물들은 나즉하고 아기자기한 느낌? 제가 사는 곳도 시골이긴 한데..(군도 아니고 읍!!! ) 아파트가 어찌나 많이 들어서고 있는지.. 시골 느낌이 별로 안 나거든요. 그런데...순창은 한산하고 한적한 느낌이 나는 곳이네요. 남편의 목적지가 사실... 순창이었다기보다는 치킨집이었어요. 전국 5대 치킨집이라는 곳이 있다고 한 번 먹어보자 더니.. 생각보다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시간이 엄청 남았지 뭡니까. 그래서 뭐...온 김에 구경을 해 볼까? 하면서 강천산군립

패브릭 마카로 채색 해 본 광목 쿠션커버 [내부링크]

주문 받은 광목 쿠션커버. 광목 커버에 실크스크린을 이용해서 프린팅을 했어요. 혹시나..번질까봐 원단 테스트를 해 보고 작업. 예쁘게 프린팅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 사실 아직까지 프린팅 할때마다 부들부들 떨립니다. 긴장이되어서... ㅋ 마카로도 채색. 전 사실 마카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혹시나 해서 채색해 봤어요. 너무 번지거나 하면 안되잖아요. 이 광목원단은 16수 그림용 광목으로 프린팅을 하긴 했지만요. 색이 넘 쨍해서 몇번의 덧칠을 해서 채색을 했더니만.. 살짝 튀어나가는 부분이....ㅡㅡ 넘 잘 칠해지길래 확확 선을 그었더니만... 확실히 물감이나 이런 걸 사용해서 하는 것보다는 빠르긴 하네요. 마카로하는 채색은.. 덧칠이 가능할까?? 했는데 가능합니다. ㅎㅎ 물감으로하면 또 다른 느낌일 거 같긴한데 말이죠. 프린트된 것 중에 몇 장 맘에 안드는 것들은 수업하러 오신 수강생분들에게 아이들이랑 채색해보라고 나눠줬어요. ㅎㅎ 다른 간단한 그림들도 몇개 그려서 프린팅을 해 볼까

귤 껍질이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었다니..~!!!! [내부링크]

이맘때쯤에 한 참 나오는 귤은 제철 과일로 많이 먹게 되는데... 귤의 효능이 장난 아니게 좋네요. 항산화 작용도 하고 심혈관 건강에도 좋고... 당뇨병에도 의외로 좋다고 하네요. 면역력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고.. 변비랑 탈모예방에도 좋고... 비타민이 많이 들었으니 피로해소에도 좋고..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손이 노랗게 변할 정도로 먹으면 안되겠지만요. ㅎㅎㅎ 최근에도 한 박스 사서 먹고 있는데... 은근 잘 썩어요. ㅡㅡ; 차가운 게 싫어서 냉장고에 넣지않고 베란다에 두고 먹었더니만... 아주 먹는 속도보다 썩는 속도가 빠르다랄까... 그래서 썩으면 그냥 통째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렸거든요. 그런데 어제 문득 잘 다니고 있는 카페글을 보다가 놀랐습니다. 귤 껍질이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어요? 전 모르고 있었습니다. 물론... 파뿌리, 양파껍질, 씨앗, 요즘 한창 하기 시작하는 김장용 재료들에서 나온 부산물은 다 일반

셀프로 박스 로고 프린팅을해보았어요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내가 하는 건 다 셀프지만.. ㅋ~ 얼마 전 부터 박스를 사면 실크스크린으로 박스에 프린팅해 봐야지...했었는데 어젯밤에 열심히 그려서.. (필기체는... 적는 게 아니라 그리는 겁니다. ㅋㅋ) 도안을 만들었어요. 박스를 준비하고.. 도안에 비해 프레임이 큰 이유는..... 얼마 전에 감광액을 발라 만들어 놓고는 깜빡했더라구요. 혹시나 빛에 노출이 되어서 재판이 안되면 어쩌지..하고 반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했는데 다행히 판이 잘 뚫렸어요. 열심히 프린팅. 수성용 패브릭 잉크를 쓰긴 했는데 기본 스텐다드형이 아닌 좀 더 꾸덕한 블랙을 썼는데... 다음번엔 그냥 기본형을 써 볼까 싶네요. 빨리 안 마르는 느낌이라.. 나름 이쁜데...하면서 흐믓하게 봤네요. 도안이 큰 듯 해서... 좀 작은 것도 하나 만들어야지..합니다. 생각보다 도안이 크더라구요. ㅎㅎㅎ 아주..꽉 차게 찍어 놨어요. 실패한 것들... 여전히..힘조절에 애를 먹고 있어요. 두 장 빼고는 멀쩡하게 찍

2023년 전국장애인 합창대회 [내부링크]

지난달 아들이 속한 합창단이 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타서 자동으로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었어요. 어제 제 31회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했답니다.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했답니다. 그곳에 가기위해 새벽부터 일어나서 버스를 태워 보냈어요. 중간중간 카톡으로 진행상황을 이야기 해주시고 선생님들께서 참 고생이 많았어요. 12월에도 공연이있어 서울에 가야한다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가 정말 다양한경험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공연은 개인촬영이 안되어서 리어설만 찍어 올리신 걸 올려봅니다. 유튜브로 영상이 올라간다고 하던데 나중에 알려주시겠지 하네요. ㅎㅎ 아..이번에 올라가서 화합상을 받았답니다. ^^ 지휘하시고 이끌어 주신 원장선생님과 부원장선생님 그리고 고생하신 모든 설리번의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진로진학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에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밴드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사진을 안 찍었더라구요. ㅡㅡ 올해 해마루 학교에서 하는 두번째 연수였는데.. 처음엔 참여 신청을 안했다가 이번에 신청을 한 번 해 보았어요. 저희 아이도 이제 내년이면 고 3인지라... 진학 아니면 취업! 아무리 나무늘보같은 엄마라도 걷게 만드네요. ㅎㅎㅎ 학교에 전공반이란게 있는데 고 3이 다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여러가지 이유로 저희 아들에겐 해당사항이 없거든요. 할 수 있다면 지금 다니는 학교로 진학하고 싶지만 불가능하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내 후년엔 직업훈련학교쪽으로 보내볼까...아니면 그냥 취업쪽으로 가닥을 잡아볼까 하는데... 그것도 제 맘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요. ^^ 이러고 있으니 초딩 입학때가 생각납니다. 그대도 무지 작고 발달도 느리고해서 고민을 했는데...어차피 한 해 쉰다고 해서 쑥~ 자랄 거 같지도 않고 해서 제 나이에 학교를 보냈거든요. 몇 년은 제가 업고 학교를 보냈습니다. 제가 학교를 다닌건지.. 아들이 학

무지 프릴 각티슈 커버(천아트,자수 반제품) [내부링크]

정련된 광목, 무명, 린넨원단으로 프릴 각티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 찍어야지...한 게 한 참 전인데.. 사진 찍는게 참........ ㅡㅡ;; 백아이보리 색상의 무명과, 광목, 베이지색과 백아이보리색의 린넨 이렇게 만들어봤답니다. 각티슈가 사이즈가 정말 제각각이라... 고민을 하다가 기본 사이즈로 만들어봤어요. 24x12 x12 이 사이즈는 사실.. 250장을 기준으로 한 각티슈 사이즈인데.. 말했다시피 워낙에 각티슈 사이즈가 회사마다 제각각이어서.. 그냥 250장 기준으로 만들었답니다. 너무 딱 맞으면 끼우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너무 크게하면 축 쳐져서 보기가 그렇고.. 보통은 몸판에 바로 프릴을 대는 식으로 많이들 만드시는데... (그렇게 만들면 사실... 각티슈 높이는 상관없을 거 같긴해요. ^^ 프릴의 길이만큼 높낮이가 커버가 되니까요. ) 그렇게 만들어볼까...하다가.. 그냥 덧단을 대었어요. 전 바닥에 그렇게 깔리는 거 보다 단정하게 서 있는 게 좋더라구요. 일단

내일은 실크스크린으로 버섯을 프린팅해볼까 싶어요. [내부링크]

느타리도 그려보고 표고버섯도 그려보고 이것저것 그려보다가 역시... 독버섯이 최고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색깔이 이쁘니까요. 그래서 막 땡땡이도 그리고 뭔가를 계속 버섯머리위에 얹게 되는 거 같아요. 알록달록한 버섯을 잔뜩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프린팅하면 귀엽지 않을까요? 원래는 그냥 채색을 해볼까??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판을 하나 더 만들어서 찍어봐야겠어요 . 내일 아침에 출근 전에 제판을 해서 만들어봐야지~~ 합니다. 버섯이 끝나면 선인장도 그려보고... 꽃 그림도 그려보고 이것저것 잔뜩 그려서 찍어보고싶어요. ^^ 포토샵은 한 번 배워볼까...했는데... 넘 어렵습니다. 시도는 해봤는데...책이 넘 두꺼워서 지래 겁먹었다랄까... 아마도........그냥 머리속에서 포토샵은 어려워서 쓰기 싫어. 라는 게 잠재의식속에 박혀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지금 쓰는 건 클립 스튜디오? 뭐든 그림만 나오면 되는 거니까...편하게 씁니다. 작년에 머리를 쥐어뜯으

걸이용 각티슈에 알록달록 버섯을 프린팅 해봤어요. [내부링크]

아침에 어제 작업한 도안으로 판을 만들었어요. 출근 전에 열심히 찍어 보았지요. 원래 계획은 이 버섯도안을 만들면 쿠션커버나 뭐 이런 곳에 찍어 볼 생각이었는데 마침 어제 걸이용 각티슈를 만들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시험삼아 찍어봤습니다. 역시 뭐든 해봐야 고칠 점이 눈에 들어오는 거 같아요. 이 버섯판은 폐기처분하고 새로 만들어야겠어요. 여러가지 색을 쓰려니까 버섯이 넘 가까이 붙으면 불편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는요. 매번 1도로 프린팅하고 채색을 하는 방법으로 많이 하다보니 깜빡하고 순서도 뒤 바꿔서 프린팅을 해서 순간 깜짝 놀랐네요. 그래도 뭐....... 나쁘지않네... 하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버섯 머리 방향을 바꿔야할 거 같은 느낌이.. 바꿔서도 한 번 찍어 봐야겠어요. 이왕 하는 김에...좋아하는 선인장도... ㅋ~

감광액의 유통기한은...넘 짧다. [내부링크]

7월에 수성용으로 감광액을 샀었는데.. 사서 얼마 못 쓰고 다른 작업들을 하다보니 얼라리요.....유통기한이 지나버렸어요. 수성용은 유성용보다 그나마 기간이 긴 편이지만 그래도 3개월.. 제가 보기엔 그 3개월도 채 안 될 거 같아요. 보니..... 2개월 안에는 다 써야할 거 같은 ... 수세를 해서 판을 뚫는데 안 뚫려서 엄청 혼났거든요. 제대로 뚫리지도 않는데 지저분하고 그런데 새로 사서 쓰니.......30초도 채 안 걸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반을 나눠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반 정도는 1개월 안에 쓰지 않을까...해서 말이죠. 작업할땐 한 참 하지만..안 할때 무지 방치하는 지라... 어쨌든 도안을 만들어 옮기고.. 판을 만들어서 왕창 작업. 오랫만에 하기도 했지만...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 힘 조절이 참 안되는 거 같아요. 이쁜 그림들을 많이 그려서 옮겨야지 하는 중입니다. ^^

무명 복조리개 가방 [내부링크]

몇 가지 색으로 조리개 가방을 크기별로 만들어 보았는데 샘플로 그림이나 자수를 놓아 볼까? 하고 들고 왔어요. 작업실에선 자수를 놓을 마음이 생기질 않아서 집에 가져와서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해볼까? 하고 손을 대었어요. 홀겹으로 만든거라 수 놓기엔 확실히 나쁘진 않지만 어째 그리다보니 과해진 느낌이랄까요? 분명 첫 시작은 꽃 한송이였건만.. 꽃은 어디가고 풀 떼기만..ㅡㅡ

화장실 보수공사. 야밤에 타일부분 백토 바르기 [내부링크]

초저녁에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시작한 백토바르기. 거의 이사한지는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인테리어는 전혀 손을 대지 않고 들어와서 부분적으로나마 혼자서 해볼까 하고 백토를 한 달 전 쯤 구입. 시간이 없어 차일 피일 미루다가 타일 사이에 구멍이 뻥뻥 나 있어서 물이 계속 들어가면 언젠가는 아랫집에서 뛰어올라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작업을 해 봅니다. ㅎㅎㅎ 예전 집에서도 화장실에 한번씩 백토 작업은 해봤거든요. 티비에서 달인이란 분이 화장실에 백토를 발라서 하는 걸 보고 쉬워보여서 해봤는데 역시 그분은 달인이라 잘 하는 거였어요.ㅋ 백토를 적당히 개어서 치덕치덕 바르고 실리콘 주걱으로 쓱쓱 긁어내어도.. 역시 비전문가라.. 살짜쿵 마르면 뒷작업을 마저 해야지.. 하고 있는 중.. 조금밖에 안했는데도 손바닥이 확 거립니다요 딱히 인테리어엔 관심은 없지만 살다보니 보수공사를 하게 되네요. 돈이 있으면 그냥 업자 불러서 화장실 공사를 하고 싶지만 말입니다. 백토야

만두 파우치 또는 반달 파우치 [내부링크]

만두파우치 또는 반달 파우치를 잔뜩 만들었습니다. 색상별로 하나씩 만들어봐야지...했는데 만들다 보니 사이즈별로.. ^^;; 완전 오픈 형이라.. 지퍼고리를 두개 ~ 색상은 보시다피 다홍, 인디핑크, 노랑이 있어요. 파우치 모양이 정말 귀여운거 같아요. 개인 적으로 요 다홍이 잴로 이쁜 거 같긴한데.. ㅎㅎㅎ 2온스 심지를 넣어서 힘이 있어서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요렇게 통통한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안감도 겉감과 어울리는 걸로 선택해서 만들었는데.. 다홍도 찍은 거 같은데... 촛점이 안 맞아서 다 삭제해 버렸더라구요. ㅡㅡ; 다홍색 안감도 진짜 이쁜데 말입니다. 라벨을 붙힐까 말까하다가 안감에다 붙혀봤어요. 사실.. 반제품엔 라벨을 잘 안 다는데 말입니다. 안쪽 지퍼는 손 바느질로 한땀한땀 마감 처리를 했습니다. 화장품이나 이것저것 넣어 다니기 좋은 파우치랍니다. 흰색 원단으로만 계속 만들다가 색상 있는 걸로 하니 다 이뻐 보이네요. ㅎㅎ 파우치는 아무래도 흰색으로 만들

소니 카메라 렌즈 보호필터 파손 [내부링크]

그제 저녁 사진을 찍고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작업실 문을 닫다가 열쇠를 떨어뜨렸는데 열쇠를 주우려다가 어깨에 걸쳐진 가방끈이 미끌어지면서 툭하고 가방이 떨어졌어요. 살짝 떨어진 거라 별 생각 없이 집에와서 사진을 노트북에 옮겨놓고 어제 작업실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 렌즈뚜껑을 열려는데 이게 안 열리더라구요. ㅡㅡ;; 한참을 낑낑 거리다가 어찌어찌 열었더니만... 유리가 바사삭....ㅠㅠ 처음에 렌즈 깨진 줄 알았는데 다행이 렌즈가 아니라 보호 필름이 깨졌어요. 샀을때 장착한 거라..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었는데... 렌즈가 나간 게 아니라 필름만 나간 거라 사진 찍는 건 문제가 없지만.. 아무리해도 저 필름뚜껑이 분리가 안되기도하고 힘으로 잡아뺐다가는 고장낼 거 같기도하고.. 보호필름이 없이 쓰기도 좀 그래서 AS센터를 연결해서 문의를 했더니.. 서울 용산......ㅡㅡ 기종이 오래 된 거라 택배로 보내야한다해서 싸서 보낼려다가 잠깐 멈췄습니다. 찾아보니 소니 AS 센터가 부산

주말 방과후활동서비스 센터에 갔다가 [내부링크]

아이들 수업을 하고 남으셨다고 국화꽃을 잔뜩 받아왔어요. 사실 국화꽃을 엄첨 좋아하긴해도 이 정도는 필요없는데.. 했지만서도 주시는대로 가져왔답니다. ^^;; 안그럼 나중에 다 버리셔야한다고 해서말이죠. 화원에서 키워나온 꽃들이라그런지 향은 진하지않았지만 모아 놓으니 그래도 제법 납니다. 일단 물을 줘야 할거같아서 작업실 앞에다가 쪼로미 놔 뒀어요. 화분에 흙이 별로없는지 넘 가벼워서 날아갈거 같아서 화분들 사이에 끼워놨어요. 그나저나 이걸 살릴려면 일단 흙이나 화분이 필요할거 같은데 이럴때 작은 마당이라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 싶어요. 게을러서 언제 분갈이를하게될지.. 아니면 저상태로 계속 두게 될지 모르겠어요. 10월 말쯤이면 서리도 내린다는데 말이죠.

멸균우유로 치즈 만들기/리코타치즈 만들기 [내부링크]

아들학교에서 멸균우유가 한 달에 한 번씩 옵니다. 문제는...식구들이 우유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아니..정확하게 말하자면 멸균우유를 안 좋아한다고 말해야하나... 먹을때는 시리얼이나 미숫가루 정도에 타 줘야 먹는 수준이라.. 이게..매번 유통기한 넘기게 되더라구요. 며칠 전에도 또 한 박스가 왔는데.. 문제는 아직 안 먹은 것도 두 박스.. 아무리 유통기한이 긴 멸균우유라고 해도.. 이리되면 버릴때가 더 많아 지더라구요. 그런데 며칠 전 아는 분이 그럼 치즈라도 만들어 먹어. 이러시네요. 치즈는 만들어 먹어 본 적도 없는데 말이죠. 게다가 오늘 보니 유통기한이 3일 지났네요. ㅡㅡ; 어쩌지...하다가 시도해보기로 결심! 식초만 넣으면 된다니까... 하고 했는데... ㅋㅋㅋ 끓기전에 식초를 넣어서 하니까 유청이 분리가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시도.. 소금을 조금 넣고..(이건 알아서 넣으면 될 거 같았어요. 간간하게 먹고 싶음 더 넣으면 될 거 같고..) 불 세기는

빅사이즈 원피스 [내부링크]

패턴을 그리는것은 꽤나 재미있는일이지만.. 시착을 해보고 수정해서 다시. 목선도 줄이고 프린세스라인도 수정 허리선을 내리고 소매디자인도 바꾸고 치마주름도 넣고.. 결국 싹 다 바꿈 완성하고 다림질 전이라 쭈구리... ㅡㅡ 중간에 절개를 안넣었으면 좋았겄지만 원단이 찢어져버려서 다시 절개해서 박음질. 재단할 원단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었다. 나중에 생각한거지만 그냥 뒷 판만 그럴걸 그랬나 싶기도.. 원래는 내린 허리선 안쪽으로 끈을 넣어 잡아 당길 수 있게 하고 싶었는데 단추구멍 내다가 원단이 찢어져서 절개를하고 원단을 이었더니만 그렇게 넣기엔 좀 별로인듯해 뒷쪽에 끈을 달아 묶는 방식으로 바꿨다. 같은 검정이라도 미세하게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같은 날 같은 곳에서 내린 원단이라 바보같이 생각하는 바람에 똑같은 작업을 한번 더 했다는.. ㅡㅡ

소니 부산 서비스센터에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차일피일 미루고있다 오늘 버스를 타는김에 (저같은 집순이는 집 밖을 나온걸 싫어함으로 한방에 해결하는 걸 좋아합니다.ㅋ) 부산에 있다는 소니 서비스센터에 발도장을 찍기로 결심. 부지런히 나왔어요. 소니 부산서비스센터는 부산 양정에 위치. 1호선 지하철을 타고 2번 출구로 나와 동의 과학대로 직진하다보면 버거킹이있는 건물 4층에 있더라구요. 찾기 쉬웠습니다. ^^ 먼저 오신 한 분이 상담 중이셔서 잠깐 기다렸어요. 제 차례가 되어서 설명을 드렸더니 꽉 끼어서 톱질을 해야한다 하시더라구요. 살짝 기스날 걸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말끔 하니 가져오셨어요. 보호 필터는 팔지 않으니 인터넷으로 사야한다 하셔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더니 사는걸 비추하시더라구요. 렌즈 보호하려 끼운 건데 파손시 유리 파편에 오히려 렌즈에 손상을 줄 수 있다구요.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하시면서 .. 그말을 들으니 굳이..싶네요. 어쨌든 멀리 서울까지 안보내어도 되어서 좋긴하네요. 카메라에 큰 이상도 없고 말이죠

부산 진시장, 남문시장 그리고 열펜 [내부링크]

진시장을 무지 오랫만에 다녀왔어요 요즘은 거의 인터넷으로 사던지 전화나 문자로 주문을 하다보니 나갈 일이 없더라구요 진시장에 도착했을때가 마침 점심때라 밥이나 먹고 움직이자 싶어서 들어간 선지 국밥집(사실 다 합니다) 오랫만이긴했나봐요 가격이 5,500 원에서 7,000원으로.. 와~~~ 맛은 여전한데 가격이 참 많이 올랐어요.^^; 진시장은 그냥보면 하나의 건물로 보여요. 그래서 진시장은 알아도 남문시장은 어딨는지 헷갈려하지요 남문시장은 진시장 옆에 딱 붙어 있어요. 제가보기엔 같은 건물같은데 아마 증축하면서 건물이 붙은것같기도하고 그래요. 볼일이 있어 겸사겸사 움직인거라 몇 가지 사지않고 나오긴 했어요. 면레이스랑 지퍼고리 ,롤지퍼 그리고 열펜 정도? 오랫만에갔으니 진시장 구경을 느긋하게 하고 올 수도 있는데 그런 타입은 또 아니라 ... 후딱 필요한 물건만 사고 나왔답니다. 앞전에 아시는 분께 부탁해서 샀던 열펜이 중간에 있는 싸인펜식의 열펜(일제)인데 원단에 자국이 생각보다

걸이용 원형티슈 커버/ 두루마리 화장지 롤 휴지케이스 (천아트 자수 반제품) [내부링크]

두 가지 디자인으로 걸이용 원형 티슈커버를 만들어보았어요. 두루마리 화장지를 넣어 쓸 수 있는 롤휴지케이스입니다. 왼쪽 기본형은 윗 부분이 고무줄이 들어가 있고 오른쪽 원형티슈커버는 튤립 장식을 달아 조리개식으로 끈을 잡아 묶어 사용하는 방식이랍니다. ^^ 하단 부분은 면 레이스를 달아 귀여움이 뿜뿜~!! 윗쪽을 클로즈업해서 보면 이런 모양이 나와요. ^^ 백아이보리 린넨으로 만든 원형티슈커버엔 프랑스자수로 라벤다를 수 놓아보았답니다. ^^ 자수나 그림을 그려서 장식을 하신다면 더욱 더 좋을 거 같아요. 조리개형은 휴지를 아랫쪽에서 뽑아 쓰더라도 모양이 크게 무너지지않는답니다. 일체형으로 만든게 아니라 누빔지를 덧댄 바닥을 분리해서 제작해 재봉을 했기 때문에 티슈커버의 원형을 유지할 수 있어요. 어디에서나 걸어서 쓸 수 있게 고리를 달았구요. 실용적이기도 하고 장식적인 효과도 있어요. 필요하신 곳에 걸어놓고 사용해 보세요. 캠핑 가실때나 가게 (사업장 ) 입구 한켠에 이렇게 걸어놓고

일하기 싫어서 만들어 본 피그먼트 원피스 앞치마 [내부링크]

패턴을 뜨고 모양을 본다고 만들어 본 앞치마 역시나.......... 생각보다 앞판이 넓었네. 하며 수정 볼 거 체크. 끈길이 체크~ 박음질 순서 체크~ 주머니는 달기 전. 색상은 화사하고 이쁜데...나랑은 안 맞는 앞치마. 이렇게 가슴쪽에 주름을 잔뜩 잡아서 만드는 앞치마는 귀엽긴 한데... 좀 날씬한 사람이 입어야 이쁜건가? 생각 중입니다. 어쩌면 앞 가슴 쪽을 너무 넓게 잡아서 그렇게 더 보이는 수도 있을 거 같지만... 풍만한 사람이 입으면 더 풍만해보일 수도 있는 앞치마였습니다. ㅎㅎㅎ 아..전 풍만하진 않고 상체가 큰 편이라 그리보일 수도... 상체가 작으신 분들은 관계 없을 거 같아요. ^^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도토리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내부링크]

어젯밤에 도토리 묵물이 생겼어요. 국술원에 운동을 끝마치고 오려는데 관장님이 도토리를 갈아서 묵물을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받아왔습니다. ㅎㅎㅎ 관장님이 주신 도토리 묵물은 참도토리로 갈았는지..그닥 떫지 않더라구요. 완전 없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떫은 맛이 훨씬 덜하다랄까... 원래 도토리묵은..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잖아요. 저도 어릴때 도토리 많이 주우러 다녔는데 말이죠. 가끔 엄마 따라 푸대자루 들고 말입니다. 도토리를 주워서 까서 물에 불려서 떫은 맛을 제거를 해도 묵을 만들고도 또 다시 물에 넣어서 떫은 기를 많이 제거해야하는데.. 이건 그럴 필요가 없어서 어쨌든 바로 냉동실에 넣을까...하다가 그냥 바로 만들어버렸어요. ^^ 냉동실은 들어가면 언제 나올 지 모르는 곳이라.. 어릴 적에 부뚜막에 올라가서 계속 휘저어가면서 만들었던 기억도 있고.. 20대 초반에도 외할머니랑 묵을 꽤나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어쨌든... 묵 만드는 과정은

무명 복주머니 만드는 중... [내부링크]

복주머니 큰 사이즈를 샘플 작업하다 이게 왜 이렇게 크지? 라고 생각 하면서도 만들고 있다 재단 사이즈를 보니.. 헐~ 숫자를 잘 못봤어요. ^^;;;;; 대가 아니라 특대 사이즈 ㅎㅎㅎ ㅠㅠ 내일 다시 작업해야겠어요. 이왕 만드는거 작은 주머니도 함 달아볼까 싶기도 하고.. 조리개쪽도 좀 더 넓이를 넓혀야할 듯 싶고.. 달랑 달랑 들고 다니면 귀엽겠어요. ^^

이 태풍에 대구 나들이 [내부링크]

.... 가 왠말인가 싶지만 어쩌다보니 ...대구는 아마 3번째나 4번째 방문인거같고대구 서문시장 방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