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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내부링크]

일본와서 3년만에 처음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입사하고 3개월도 안되어 회사에서 장려하고 있는 AWS자격증을 딴 것에 대해서 좋게 보았는지 관련해서 공부방법 등을 발표해달라고 매니저에게 요청받았다. 난이도가 어려운 시험은 아니라서 대단한것 해낸 것 마냥 발표할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충 준비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감상-난이도-출제경향-공부법 순으로 ppt열다섯장 분량의 내용을 준비해서 발표를 했다. 정말 다행이었던것은 각각의 시험후기를 포스팅한 내용이 있어 준비과정이 엄청 수월했다. 그리고 사실 웹미팅에서의 발표라 특별히 연습할것까지도 없었다. 발표 스크립트를 보기 위해서 블로그에 비공개 포스팅으로 저장해서 참고했다. 그렇기에 쉽게 마무리될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일본어를 길게, 신경써서 말하려다보니 발표하는 와중에도 스스로가 지쳐가는게 느껴졌다. 공교롭게도 이번 주간회의부터 팀 미팅을 녹화하기로 되어 발표내용이 영원히 남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내 목소리 듣는것 자체가 오글거려서 1

워리어스 NBA 파이널 진출! [내부링크]

워리어스가 매버릭스를 4대1로 꺾고 서부컨퍼런스를 제패하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늘 경기는 20점차로 앞서가다가 돈치치의 미친 활약으로 다시 한자리수로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워리어스가 다시 집중력을 올리며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컨퍼런스 우승을 확정지은 후 그린과 커리의 인터뷰를 보는데 이게 얼마만의 파이널인지 감격스러웠다. 상대가 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한 히트나 셀틱스라서 어느 팀이 올라와도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지만 부상 없고 깔끔한 경기력으로 남은 4승 챙기고 이번 시즌 우승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 파이널도 마찬가지로 계속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그리고 초대 컨퍼런스 파이널 MVP는 스테판커리! 대단한 상처럼은 느껴지지 않아도 초대수상자라는 것에 나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도 살짝 말아먹은 느낌인데 파이널에서는 정신차리고 파이널 MVP까지 획득했으면..

오랜만에 한국으로 [내부링크]

아마 2년반 정도만에 한국으로 들어왔다. 풀타임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너무 지루해져 매니져한테 한국에서 일하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서울서 대구로 오는 길에 사람들의 얼굴, 보이는 풍경, 들리는 소리까지도 어색한 기분이지만 막상 지켜보고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처럼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봤던 그 순간에서 멈춰서 그대로 보존되고 나만 어디선가 시간을 흘려보내고 온 것만 같은 기분이 자꾸든다. 지금 집에서 보는 풍경도 변함없이 그대로고, 어머니도 친척들도 다 그대로 아니 더 건강해보이는데 나만 학생에서 사회인이 되어 얼굴도 마음도 늙어버린 것만 같다. 어벤져스의 플립에서 돌아온 이들이 보는 세상은 이런 기분일까.

[타베로그 #13] 도쿄 경양식 1번 맛집, 프랑스테 [내부링크]

3개의 경양식집 소개 포스팅 중 마지막인 이유는 당연히 가장 맛있기 때문이다. 스가모역에 위치한 '프랑스테' 라는 식당으로 일본에 와서 먹어본 경양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 함바그의 크기도 크고 엄청 부드러우며 소스는 일반 데미그라스 소스보다는 토마토소스 베이스로 느껴지는데 간이 진하지 않음에도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적절한 맛이다. 그리고 함바그에 얇게 치즈가 쌓여있는데 치즈 특유의 맛이 튀지않고 함바그에 녹아있다. 그리고 보통 함바그와 딸려나오는 스파게티는 아무 맛도 없기 마련인데 그마저도 맛있으며 진한 콘소메스프의 맛도 함바그와 정말 잘 맞는다. 점심에는 함바그 또는 포크카츠 두 메뉴밖에 없으며 포크카츠는 튀김이 두껍지 않아 보통 생각하는 돈카츠보다는 돈테키에 가까운 맛으로 엄청 부드럽고 식감이 매우 좋다. 이렇게 맛있는데 가격이 900엔도 하지 않는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 구글 평점 4.5, 타베로그 3.2의 식당이다. 식당 분위기는 지역 인근의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BTS 병역특례 논란으로 보는 당신의 삶 [내부링크]

BTS의 병역특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문제가 논의된 것은 하루이틀의 일은 아니다. 이전에도 일본 방송에서 BTS의 군 문제에 대한 국회토론 영상을 다룰정도로 뜨거웠고 오래전부터 나오던 이야기인데 하이브에서 갑자기 언플을 시작하면서 다시 불이 붙은 모양새다. 그러나 BTS뿐만 아니라 병역특례에 관한 논란은 훨씬 이전부터 있어왔으며 먼저 이에 대한 생각을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병역의무는 엿같음 그 자체이지만 병역특례는 없어져야하며 이를 이용해서 정치하려는 사람들은 다시 군대에 쳐박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과연 다시일까?) 그냥 빨리 가면 된다. 특히 BTS의 경우에 자신들의 상업적인 목적을 위한 활동으로 정상의 위치에 오른 것인데 국가에서 이에 대해 특혜를 주는 것은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외국의 상업차트 1위를 했다는 이유로?) 스포츠계의 메달획득 특혜도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나마 이들은 대한민국의 간판을 걸고 나가는 반면, BTS의 경우 직접적인 비교를

도쿄 도심속 '아스카야마 공원' [내부링크]

이번 봄은 예년보다 벚꽃시즌이 길었던 느낌을 받는다. 작년에는 거의 1주일? 새에 다 져버린 바람에 주말을 한번 지나치니 날이 푸른 나무들만 봤던 기억에 올해는 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도심속에 위치한 '아스카야마 공원'에 들려보았다. 벚꽃이 완전 만개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물론, 공원 규모에 비해서 사람이 많이 없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물론 평일저녁임에도 하나미를 위한 커플들과 학생무리는 있었지만 정말 조용하고 사진 찍을 때 방해 안 받을 수 있으며, 중간중간 벤치가 많아서 앉을 곳도 많다. 하나미를 온 일본인들은 다 스시나 타코야끼같은 걸 챙겨왔지만 나는 치맥을 참지못하고 준비해왔다. 쁠러스 또 하나의 재미는 노면전철을 타고 도착하는 것이다. 토덴 아라카와선을 타면 일반 전철과는 또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전철이 재밌는건 그저 길을 가로지르는것뿐만 아니라 차도를 자동차와 같이 공유하며 달린다. 벚꽃놀이가 아니더라도 주말에 정 할일이 없으면 타고 일주를 해보

[타베로그 #14] 비 오는 날 최고의 카페런치, Nutty's Cafe [내부링크]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 점심을 먹기 위해 구글맵을 열었다. 특별히 정해진 메뉴가 없어서 이곳저곳 살펴보던 중 평점도 높고 리뷰 사진이 맘에 들었던 Nutty's cafe 로 정했다. 비 속을 뚫고 어찌저찌 도착해보니 외부 인테리어도 이쁘고 내부도 깔끔해서 메뉴를 주문하기전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메뉴가 싼 편은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첫 방문이라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주문직전에 런치세트로 파스타+커피가 뒷장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런치세트와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다. 오늘의 파스타는 크림파스타였는데 일본에서 먹었던 크림파스타 중에 가장 맛있었다. 어릴 적부터 파스타를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일본에 와서 나마파스타를 먹으면 항상 소스와 면이 따로 노는 밍밍한 느낌에 특히 크림파스타는 너무 꾸덕해서 입에서부터 소화가 안되는 느낌으로 점점 안먹게 되었는데, 이 크림파스타는 그간 좋아했고 먹고싶었던 딱 그 맛이었다. 면과 크림소스가 잘 어우러지고 베이컨, 버섯, 시금치 등도 짭짤하니 계속해서

검수완박! 검찰개혁! [내부링크]

검수완박.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특권을 가진 사람들만을 위한 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박탈 (실제 상정안에서는 제한시의 문제점으로 일부 변경되었다고 한다. 과연?) 6대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에 대해서 부패.경제 범죄만 당분간 남기고 수사권 폐지→경찰이양 법에 대해서 무지하기에 모든 내용을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법안의 내용이 평범한 사람들만 손해보는 역겨운 내용이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다. 사실 검찰이 개혁대상인가에 대해서는 정치적 스탠스가 없어도 어떠한 이유를 붙여서 동의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ex 장자연 사건) 그러나 부패를 청산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권력을 분산시키는 커녕 다른 집단에게 권력을 몰아주는 건 조두순(죄가 확정)에게 칼을 뺏어 이은해(죄가 생길여지 다분)에게 쥐어주는 꼴이다. 힘의 독점은 결과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전가되기 마련이다. 그럴거면 삼권분립은 왜하나

문재인 퇴임기념사 [내부링크]

드디어 문재인 시대가 막을 내린다. 마지막까지도 엄청 대단한 것을 해낸 것마냥 자화자찬을 하면서 퇴임을 앞두고 있는데 문재인 시대는 좌파꼰대들의 내로남불이 얼마나 역겨운지 알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다른 의미라고 하면 좌우극단의 5퍼센트만 관심을 가지던 정치를 한 20퍼센트 정도로 스펙트럼을 넓힌 것 아닐까 싶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이 이 새끼는 대체 뭐하는 새끼야? 라는 의문을 가지게 해주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정치가 과연 잘한 것인가) 일본사람들도 이 새끼 뭐하는 새끼야? 한듯. NHK방송 비호감도 한국인 1위 문재인 정권 5년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내로남불하다 걸려도 사과없는 양심없는 놈들' 이다. 내로남불을 걸려놓고도 사과할 생각은 커녕 '니가 이렇게 행동하니까 어쩔 수 없었다'..'너도 예전에 이랬잖아'..'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다 우리를 위한거다'..전 국민 상대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정부였다. 내로남불이냐는 비판

NBA 컨퍼런스 파이널 대진 [내부링크]

댈러스 매버릭스가 피닉스 선즈를 7차전에서 완파하며 2021-22 시즌 NBA컨퍼런스 파이널 대진이 정해졌다. 이로써 동부는 마이애미 히트와 보스턴 셀틱스, 서부는 댈러스 매버릭스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운이 좋게 4월말부터 계속 재택근무를 하게 되어 플레이오프 경기를 거의 빠짐없이 볼 수 있는 행운이 찾아왔다. 내 꿈이 미국에서 커리어를 보내면서 NBA 시즌티켓을 사서 일 마치면 보러가는 것이라 그런지 지금도 갑자기 삶의 질이 향상된 것만 같은 기분이다. 먼저 워리어스 팬으로써 워리어스가 듀란트, 탐슨 부상으로 파이널에서 패배 후 2년간 플레이오프에 진출 실패를 맛보았는데 탐슨이 2년의 공백을 뚫고 돌아오자마자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랐다는 것이 매우매우 기쁘다. 아무래도 커리가 나이가 들었는지 기복도 심해지고 오픈 찬스를 놓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럼에도 평균 30점 가까이 볼륨을 채우고 있다는 건 대단하다) 커리 에라에서 마지막 우승이 될

친구와의 대화 3. 대학생활의 의미, 그리고 대자보사건 [내부링크]

계속해서 친구가 하고 있는 학원 일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을 억지로 가르쳐야하는 것에 대한 회의감을 토로했다. 이 친구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친구 : 역시 니랑 얘기하면 이야기가 깊어지네. 그렇다면 뭘 하면서 살면 좋겠노? 나 : 그건 니가 하고싶은거 나름이지. 니 관심있는거 많고 잘하는 것도 많잖아. 친구 : 관심있는건 많지만 다 이상적인거지. 뭘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지 잘 모르겠음. 지금 수학학원은 양심적으로 가책을 느껴서 계속 지속못하겠음 나 : 왜? 친구 : 학원의 입장에서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를 억지로 시켜야하는게 이 아이를 위한건지 잘 모르겠음. 교사가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지도자로 이 친구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인계해줘야하는데 억지로 공부시키는게 무슨 필요가 있나 싶음.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인가? 나 : 나도 교직이수한 입장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러브 이즈 블라인드 (핵불닭맛자극주의) [내부링크]

넷플릭스 시리즈 러브 이즈 블라인드를 세 편 연달아서 정주행했다. 처음에는 일본편으로 시작해서 미국편 시즌 1, 2를 이어서 시청했다. 러브 이즈 블라인드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않은채 대화만으로 결혼 상대를 찾아 프로포즈하고 승낙을 받으면 서로를 처음 만나게 되며 그 후 한달 뒤 결혼식을 올리는 포맷이다. 보기 전에는 딱봐도 전형적인 연애 버라이어티 포맷으로 생각하고 보지 않았었는데 일본편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연애, 그것도 결혼까지의 과정을 보는 것이 재밌어서 보다보니 미국편까지 순식간에 시청했다. 그런데 일본, 미국편 순으로 보면서 이게 같은 프로그램이 맞나? 싶을정도로 문화적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최근에 유행했던 유교걸, 유교보이 밈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다. 일본편이 라면사리라면 미국 시즌1은 까브로불닭볶음면, 시즌 2는 핵불닭볶음면의 맛이다. 삼각관계, 사각관계는 프로그램 포맷상 당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지만 이를 풀어가는 방식이 충격의 연속이다. (이렇게 적나라하게

언더도그마 [내부링크]

강자는 악하고 약자는 선한가. 언더도그마 - 나무위키 102 역링크 토론 편집 역사 ACL 언더도그마 최근 수정 시각: 2022-03-28 14:17:26 분류 심리학 사회과학 논리적 오류 1 . 개요 2 . 설명 2.1 . 지적 허영심, 정치적 목적의 선동 2.2 . 왜 언더도그마에 휩쓸리는가 2.3 . 불편한 진실 2.4 . 사회적 약자 사이에서 나타나는 언더도그마 비판 현상 2.4.1 . 언더도그마의 악용과 오용 2.4.1.1 . 목구멍이 포도청 2.5 . 주의할 점 2.6 .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핍박과 언더도그마의 악순환 2.7 . 극단적인 환경결정론 3 . 오버도그마(Oved... namu.wiki 최근 한국에서 떠들썩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충분히 주장할 법하며며 일반인들도 공감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내용이 논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관련없는 사람들을 볼모삼아 자신들의 주장만을 관철시키기 위한 행동은 선하다고

[타베로그 #10] 벚꽃놀이 명소 카페, 오픈 나카메구로 [내부링크]

드디어 하나미 시즌이구나 싶었는데 주말에 딱 맞추어 비와 강풍이 몰아쳤다(^^..) 작년에 긴급사태선언에 타이밍도 놓쳐서 제대로 만개한 벚꽃을 못 본게 한이 되어 올해는 좀 기대를 했기에 또 놓치나 싶었는데 일요일 아침에 눈을 떠보니 다행히 비바람이 멈춘듯하여 바로 나카메구로로 향했다. 간단히 배를 채우고 구경을 하고 싶어 주변의 카페를 이리저리 찾아보니 역시 나카메구로라서 인지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가득했다. 그 중에서 누가봐도 맛있는 빵의 비쥬얼을 하고 있는 '오픈 나카메구로' 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보통의 개인 카페와는 다르게 실내가 넓고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도로를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위치는 나카메구로역에서 5분정도 거리로 벚꽃길의 시작지점과 가깝다. 12시쯤 도착하니 바깥에 딱 한자리가 남아서 얼른 찜하고 오기전부터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아보카도 바질 빵, 누텔라 바나나 빵, 콜드브류, 그리고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빵의 맛은 딱 상상한 그대로의 맛이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벚꽃마을 벚꽃사진 [내부링크]

오늘은 운영 릴리즈를 하고 나니 진이 빠진다. 남의 회사 운영 만지다가 날아가면 내 목도 날라가겠거니 생각하니 할때마다 긴장이 되는데 이번에는 특히 배치를 십수개 고치는 내용이라서인지 더더욱 신경이 곤두서서 작업을 했다. 사실 작업은 아침부터 시작되었는데 중간에 운영/개발 서버간의 데이터 기준일의 차이로 에러가 나서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고치고 다시 테스트하고 반영하느라 오후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로직이 잘못된건 아니었지만 혹시나 걱정되는 마음에 점심도 일찍 먹고 들어오면서 스스로 힘내라고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도 사와놓고선 다 녹고나서야 마시면서 조금 안정을 취하고 있다. 오늘은 딱히 쓸 이야기는 없고 기록용으로 점심시간에 찍은 벚꽃사진을 남겨두려고 한다. 현재 근무지가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라는 곳으로 영화 '귀를 귀울이면'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그런데 뭔가를 기대하기에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식당보다 부동산이 더 많은 느낌에 매일 점심에 고민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아마

[20220401 비트코인 매매일지] 돈을 벌어도 쓰린 암호화폐 [내부링크]

비트코인 살짝 상승장이 오면서 투자할 때 오는 괴리감 1. 와 존맛탱 달린다(GMT) !! 상승추세에서 부분익절해야지~ => 조정없이 계속감 2. 부분익절없이 끝까지 끌고가봐야지 => 지지선 이탈하면서 음전 3. 지지선 이탈했으니 익절해야지 => 조정 후 바로 급등 1-2-3의 반복이라 돈을 벌고 있어도 쓰리다. 그래도 예측이 아닌 대응, 그리고 손절만큼은 칼같이 지키려고 노력하니 돈은 조금씩 모이는 듯하다. **비트가 횡보할때는 확실하게 추세선 지지해주는 코인으로 길면 4시간~1일봉으로 대응해서 포지션을 너무 늘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4시간봉으로 거래를 할때 5선 뚫고 올라가면 long / 이탈하면 short으로 대응. **급등한 코인에 탈때는 처음에 시드의 20%만 넣고 다음 봉마감에는 반드시 대응하기. **지금 비트코인이 상승추세라는 가정하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 비트가 추세이탈하면 전액 현금화하기 지금은 2.6 달러인데...

[넷플릭스 시리즈]토크 서바이벌 : 토크가 재밌어야 살아남는 드라마 [내부링크]

토크서바이벌은 최근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일본 예능콤비 치도리가 중심으로 일본 예능을 대표하는 예능인들이 나와 토크별로 가장 재미없었던 사람이 탈락하는 포맷의 방송이다. 이것만 보면 항상 거기서 거기인 일본의 토크 버라이어티겠거니 생각이 드는데 토크를 진행하는 방법이 나름 흥미롭다. 한 고등학교에 입학한 다이고가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드라마의 이야기 속에서 갑작스레 토크가 진행된다. 가장 처음의 장면에서 '불량하고 다른 사람을 상처주는 너희같은 학생들이 상처받는 사람들의 기분을 알아?' 라고 선생님이 혼을 내면서 토크가 시작된다. 여기서 재밌는 이야기를 못하면 탈락. 여러 예능인들의 본격적인 '오와라이 재능'(?)을 느낄 수 있다. 토크가 질릴 때쯤이면 드라마가 진행되니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한 순간에 끝내버린 시리즈이다. 드라마 대본이야 공유가 되었겠지만 뜬금없는 타이밍에 토크가 시작되니 탈락한 사람들이 자기는 여기서 탈락해서 다행이다 라고 할 정도로 어려운

[타베로그 #11] 쥬시한 함바그 식당, 막쿠 [내부링크]

앞으로 세개의 경양식 식당을 타베로그로 포스팅하려한다. 그 중 첫번째는 방금 전에 먹고 온 '막쿠(マック)' 라는 곳이다. 이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방문하고 한동안 들리지 않았었는데 얼마전에 티비 방송에서 나오는 걸 보고 오랜만에 다시 다녀왔다. 소스가 꽤나 진한 맛으로 함바그 접시에 넘칠듯이 담아서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쥬시한 함바그를 먹고 싶을때 알맞은 느낌이다. 나는 함바그도 맛있었지만 돈카츠가 소스하고 더 잘 맞았던 것 같다. 함바그와 함께 튀김이나 오므라이스를 세트로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세트메뉴 기준으로 대부분 천엔 전후로 먹을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있으면 한번쯤 찾아올만한 곳이다. 위치는 신주쿠에서 케이오선을 타면 한 정거장 떨어진 사사즈카 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Mac · 1 Chome-31-8 Sasazuka, Shibuya City, Tokyo 151-0073, Japan · Japanized western restaurant maps.

[타베로그 #12] 인스타맛집인데 맛있기까지? 로빈 [내부링크]

이번에 소개할 식당은 함바그가 메인이 아닌 그렇지만 함바그를 안먹으면 아쉬운 '로빈' 이다. 집 주변에 맛집이 뭐가 있을까 검색할 때 구글평점이 매우 높아서(4.4)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인스타그램에서도 함바그 맛집으로 소개가 되어 들리게 되었다. 메뉴는 스파게티, 필라프, 카레, 오므라이스 등 꽤나 많은데 처음 들리는 사람이라면 치즈미트스파게티 + 함바그 토핑을 우선 먹어보길 추천한다.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치즈 스파게티의 맛이 절묘하게 맛있다. 함바그는 엄청 부드러운 편은 아니지만 스파게티와 함께 그럭저럭 먹을만 하니 굳이?라고 생각들면 치즈미트스파게티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오므라이스도 꽤나 맛있었는데 살짝 카레향이 나는 밥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는데 이게 의도한 것인지..아니면 맛이 조금 섞인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다음에 다시 먹어보고 추가하겠음) 특징으로는 가게 점장이 도라에몽을 좋아하는지 도라에몽 캐릭터가 이곳저곳에 붙어있다. 위치는 이전 포스팅과 동일하게 사사즈카역

우크라이나 러시아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뉴스를 보며 러시아의 침략전쟁에 왜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큰 반응이 일어나는걸까 문득 생각하게 된다. 전쟁이라는게 오늘날만의 일이 아니고 크고 작은 전쟁들은 꾸준이 있어왔을 터인데 마치 이 세상에 전쟁은 처음인 것처럼 세상이 떠들썩하다. 세상의 주목도는 동일한데 내가 나이가 들어 주변환경이 바뀜으로써 시사문제에 관심이 커진 탓에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고 기술의 발전으로 소셜미디어, 유튜브 등으로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뻗어나가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 한편으로는 침략당한 나라가 백인 나라이기 때문에, 침략한 나라가 미국이 견제하는 러시아라서, 그리고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전쟁의 위협에 직면하게 되기에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 아닐까라는 불순한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일방적으로 공격을 한 러시아 편을 드는 건 아니다. 그저 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 대한민국 어디에선가의 전쟁과 희생의 무게는 아무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볍지만 우크라이나의

[타베로그 #7] 고독한 미식가 출연 맛집, 샤브타츠 [내부링크]

고독한미식가에 나온 식당에 다녀왔다.시즌 5 최종화로 토시마쿠 니시스가모의 스키야키집 으로 방송된 내용으로 일본 넷플릭스에는 있는데 한국 넷플릭스에는 없는것으로 보인다(이게 AWS의 DNS geolocation설정?) 스키야키란 한국의 불고기전골에 해당하는 음식으로 낮은 냄비에 고기, 야채, 두부, 버섯 등을 양념장에 졸여가며 먹는 음식이다. 가게는 니시스가모역에서 A2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의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관은 특별한 느낌은 아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방송에서 나왔던 장소로 혼자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는 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메뉴는 크게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로 나뉘어져있는데 처음인만큼 스키야키정식을 선택했다. 최상급고기는 2500엔, 일반 고기는 종류별로 1100엔이었다. 이날은 1100엔짜리 소고기 안심, 돼지고기 삼겹살을 1인분씩 시켜서 먹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맛있었다. 고기가 부드럽고 간도 짭짤하니 맥주가 간절해지

대선 개표중. 접전? 윤석열 당선 [내부링크]

오늘이 선거날이었구나.. 돈과 권력에 관련된 의혹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고 치고, 아무리 그래도 음주운전에, 사기로 전과이력을 쌓고 사람을 찢어죽인다는 말을 서스름 없이 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뽑힌다면 좌우를 떠나서 국격이 살살 녹아 문재인 2년차하고 비견될 수도 있겠다 싶다. 사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여러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할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일만 잘하면 됐지 뭔상관이냐? 라는 논리로 모든 것을 정당화한다면 사회의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본다. 공부 잘하면 됐지 인성이 뭔 상관? 일 잘하면 됐지 니 말들을 필요있음? 잘 모르고 찍었으면 모르겠지만 심사숙고 끝에 이재명을 찍었다면 무조건 손절이다. 윤석열 당선! 처음에는 좌파 기득권이 싫으니 민주당이 아닌 어쩔 수 없는 대안으로써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점점 정치인으로서 발전해나아가는 모습을 보면 혹시?라는 기대감이 들기 충분하다. 아무래도 정치질을 하던 사람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휘둘릴 가능성도 있지만

[타베로그 #8] 우동 한 그릇 맛집, 마루카 우동 [내부링크]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병원에 들려 약 처방을 받고 있다. 건강상태에 대한 우려는 차치하고 매달 방문하면서 병원비를 고정비로 지출하다보니 병원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된다. 매번 토요일 오전에 진료를 받으러 가기 때문에 식사시간도 애매해지는데 하루는 병원주변에서 맛집을 검색해보기로 했다. 진보초역은 도쿄역(오오테마치)에서 미타선으로 한 정거장에 위치한 역으로 작은 책방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다. 주변에서 단연 가장 인기가 많아보이는 곳은 '마루카 우동'(丸香)으로 구글검색 기준 평점이 4.3점에 일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타베로그 어플에서도 3.9점이라는 엄청난 평점을 보유한 가게였다(3.5점 넘어가는 가게 중 실패한 경우 없었음). 진보쵸역 주변에 있어 진료가 끝나고 식당이 있는 곳을 지나쳐갈 쯤이면 오전 11시부터도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있는 집이었다. 조금만 시간이 더 늦어지면 거의 50m는 줄을 서는 가게인데 방문할 당시에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생각보다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 합격 후기 +시험 준비 팁 [내부링크]

AWS Practitioner 시험이 끝난 후 정확히 한달을 준비해서 AWS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 자격증을 통과했다. Practitioner을 끝내고 아무런 준비없이 SAA Udemy의 덤프를 하나 풀어보는데 생각보다 새로운 내용은 거의 없었고 점수도 67%가 나와서 어라? 이거 할만한데 라는 느낌을 받아 기왕 시작한 거 머릿속에 남아있을 때 이어나가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Udemy 코스를 하나 등록을 하여 새로운 개념에 대해서만 시청을 하고 나머지는 슬라이드를 훑는 방식으로 준비를 하는데, 시작했을 때 느낌과 다르게 새로운 개념들이 하나하나 늘어날 때마다 복잡해지는 느낌에 그 후에 몇번이고 덤프를 풀었을 때 계속 아슬아슬 72%를 넘지 못했다. 결국 시험 전날까지도 총 덤프 중에 합격선을 넘은건 몇 개 없었기에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다. 온라인 시험과정에서 신분증 인증이 제대로 되지않아 시험시간이 30분 이상 늦어지면서 기분도 안 좋고

친구와의 대화 1. 잘사는 것은 무엇일까 [내부링크]

얼마 전 오래된 친구에게 요즘 뭔 생각을 하면서 사냐면서 연락이 왔다. 매번은 아니지만 항상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이기에 무슨 뜻이냐며 반문을 하니 내가 생각하는 "잘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물어왔다. 거기서부터 이야기가 깊어질 것을 직감한 나는 친구에게 바로 보이스톡을 걸었다. 친구: 요새 동기부여되는 것이 없어서 무엇을 목표로 살아야할지 잘 모르겠음 나 : 나도 정답은 모르겠지만 효율적으로 사는 것이 잘 사는 것 같다. 친구 : 효율적으로? 나 : 일을 많이 하지 않고 돈을 많이 벌기, 특별히 돈과 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여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찾기, 내가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같이 즐거워해줄 수 있는 사람과 지내는 것처럼 너무 많은 생각하지 않고 힘 들이지 않고 최대의 아웃풋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려고 노력중이다. 친구 : 특별히 미래의 목표는 없고? 나 : 목표야 있지. 언젠가는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일하고 돌아오면 농구보면서 저녁시간 보내고 사랑하는 가

친구와의 대화 2. 동기부여 [내부링크]

잘사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대화에서 이어진 것은 목표가 없으니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친구는 서열을 매기자면 못해도 두 손안에는 꼽히는 대학의 수학과를 졸업 후 수학학원의 교사를 하며 기업 취업도 알아보기도 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있는 상태였다. 친구 : 요새 무엇을 목표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동기부여가 잘 안된다. 나 : 니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되지. 항상 그래왔잖아. 친구 : 그런데 행복이 뭔지 잘사는게 뭔지 잘 모르겠다. 어릴때는 다른사람한테 인정받고 싶어서 열심히 했고, 덕분에 좋은 대학에 입학도 했음. 취업할 때도 내가 정말로 원해서 머신러닝을 공부한게 아니고 그러한 일을 해서 취업을 하면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나 : 그럼 계속 인정받기 위해서 열심히 하면 되지 않나? 친구 : 근데 막상 대학들어가보니 아무것도 달라지는건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아무것도 달라질게 없다고 생각하니 허무해져서 동기부

[타베로그 #9] 요요기공원 피크닉 코스, 365日 [내부링크]

벚꽃 개화를 앞두고 3연휴가 찾아온 주말, 금요일부터 이틀간 장마처럼 비가 내리더니 살짝 그친듯한 느낌에 요요기공원까지 산책을 가기로 했다. 최근에 집에 들인 커피머신에서 아메리카노를 텀블러에 양껏 담아 공원으로 향했다. 몇번 가보다보니 그렇게 멀다는 느낌은 없어지고 산책가기에 딱 적당한 거리처럼 느껴졌다. 공원 주변의 요요기공원역에 도착해 커피와 같이 먹을 빵을 구입하려 구글맵에 검색해서 처음 들리려했던 곳은 베이글집이었는데 베이글 하나 사려고 너무나도 긴 줄이 서있는것을 보고 바로 다음 빵집으로 향했다. 이번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으나 베이글집보다는 많지 않아 조금 기다려보기로 했다. 앞 뒤로 줄 서는 사람들을 모습을 보아하니 다들 돗자리 하나씩 들고 나들이 차림인 것을 보아하니 베이글 집도 여기 빵집도 요요기공원 나들이 전에 들리는 코스처럼 보였다. 바로 앞에 시작된지 얼마 안되보이는 연상연하 커플이 있었는데 대화하는걸 듣다보니 기다리는 시간도 짧게 느껴졌다. (귀엽게 생긴

요요기우에하라 주말 나들이 [내부링크]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마음에 드는 또 다른 이유는 대도시의 중심에 위치하면서도 조금은 떨어져있어 한적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지난 주말에는 밥도 먹을겸 걸어서 요요기 공원까지 다녀왔다. 날씨가 추웠음에도 걸어다녀오기에 충분한 거리였다. 걸어가다보면 요요기우에하라역을 지나칠 수 밖에 없는데 아기자기한 가게들과 맛집들이 모여있는, 그러면서도 붐비지 않는 느낌이 참 좋았다. 서울로 비교하면(대구사람임) 상수동 같은 느낌이려나. 위치는 하라주쿠에서 요요기공원을 지나쳐서 반대편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그쯤이다. 요요기우에하라역 3-chōme-8-5 Nishihara, Shibuya City, Tokyo 151-0066 일본 Genki · 3 Chome-1-6 Nishihara, Shibuya City, Tokyo 151-0066, Japan · Udon noodle restaurant goo.gl 이 날은 점심으로 우동을 먹었다. 겐키 라는 가게로 이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찮게 발견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S3 [내부링크]

S3 : Objects & Buckets - Buckets : Need globally unique name, Defined at the region level - Objects : a key which is the FULL path(= prefix + object name), Max size is 5tb, To upload more than 5GB, must use multi-part upload Versioning : Enabled at the bucket level, Protect against unintended deletes, Easy rollback - Any file that is not versioned prior to enabling versioning will hae version 'null' ** Versioning이 필요한 기능 MFA-delete, S3 replication, Lifecycle Configuration Encryption - SSE-S3 : E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EC2, EBS, EFS, ELB [내부링크]

Public IP : machine can be identified in WWW, must be unique across the whole web vs Private IP : machine can only be identified on a private network, must be unique across the private network vs Elastic IP : fixed public IP for instnace Placement Groups : control over the EC2 instance placement strategy - Cluster : clusters instances into a low-latency group in a single AZ Pros : Great network(10Gbps bandwidth) Cons : if the rack fails, all instances fails at the same time - Spread : spreads in

신주쿠 [내부링크]

이번 겨울은 왜 이렇게 춥게 느껴지는 걸까. 작년 이맘때는 셔츠 한장에 코트만 입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니트까지 껴입어도 밖으로 나가는게 내키지 않는다. 실제로 기온이 떨어진건지 나이가 든건지 아님 적응되었던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서 그런건지 온 몸을 한껏 웅크리게 된다. 그래도 슬슬 봄이 오려는지 낮에는 바깥 공기가 기분좋게 느껴지고 회사 창문으로 바라보는 노을이 서서히 늦게 지고 있다는게 실감이 된다. 따분한 회사생활 속에서 올해는 어떻게 지나갈지 궁금하다.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Database, Storage [내부링크]

RDS : managed RDBMS - Automated provisioning, OS patching - Continuous backups and restore to specific timestamp : transaction logs are backed-up by every 5mins,ability to restore to any point in time, 7 days retentions- Monitoring dashboards - Read replicas for improved read performance : up to 5 read replicas, replication is ASYNC, must update connection string, free for same-region, pay fee for cross-region - Multi AZ setup for DR : SYNC replication, Increase availability, Multi-AZ replicatio

꼰대론 [내부링크]

선거가 다가오자 이념에 매몰되어 인간으로서의 지각력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반응을 자주 접하면서 대체 무엇이 사람을 저렇게 만들었나 갸우뚱 하게 된다. 결국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갈 수록 무엇인가를 바꾸는게 쉽지 않다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오늘 점심, 주말에 마실 커피를 정할 때에도 익숙한 곳을 찾게된다 그러니 지금 목소리가 큰 4~50대 사람들이 1980~90년대 '민주화','사회주의' 등 각종 이념이 범람하는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여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하면(자력으로든 그저 시간에 흘러서든) 자신이 정답으로 여긴 이념을 자신의 지식의, 감정의 익숙한 장소로 정해서 항상 찾는 것도 이해를 못할 일도 아니다. 지난 직장에서 만난 몇 부장급 사람들도 일을 할때의 모습을든 다들 참 좋았는데, 점심시간이나 커피타임 등 조금 여유가지고 대화하는 시간마다 대구가 어쩌고,, 박근혜가 어쩌고,,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등의 질문에 얼버무리느라 고생했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VPC [내부링크]

Private IP -Big networks :10.0.0.0 – 10.255.255.255 (10.0.0.0/8) -AWS default VPC range : 172.16.0.0 ~ 172.31.255.255 (172.16.0.0/12) -Home network : 192.168.0.0 – 192.168.255.255 (192.168.0.0/16) VPC : Virtual Private Cloud, can have multiple VPCs in an AWS region Default : All new AWS accounts have a default VPC, New EC2 instances are launched into the default VPC if no subnet is specified, have public IPv4 addresses Subnet : AWS reserves 5 IP addresses (first 4 & last 1) in each subnet Intern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Decoupling(SQS/SNS/Kinesis) [내부링크]

Decoupling applications : can scale independently from our application SQS - Umlimited throughput, Unlimited number of messages in queue - Default retention of messages : 4 days(max14 days) - Limitation of 256kb per message sent - Producing messages : Using SDK - Consuming Messages : Poll SQS for messages (receive up to 10 messages at a time) > Process the messages > Delete the messages - Encryption : In-flight: HTTPS API / At-rest : KMS - Access Controls : IAM policies - SQS Access Policies : c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13. VPC & Networking [내부링크]

VPC : Virtual Private Cloud, 프라이빗 네트워크 상에서 자원을 활용 Subnets : VPC 내부에서 네트워크를 나눌 수 있게 해줌 Public subnet : 인터넷에서 접근가능한 서브넷 Private subnet : 인터넷에서는 접근불가한 서브넷 Route tables : 서브넷과 인터넷의 연결 설정 Internet Gateway & NAT gateways - Internet Gateways : VPC가 인터넷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줌 - Public subnets 은 Internet gateway 까지의 경로를 가지고 있음 - NAT Gateways(AWS managed) & NAT instances(self-managed) 는 Private subnets 상의 인스턴스를 프라이빗의 상태로 외부연결을 가능하게 해줌 Network ACL vs Security Groups NACL : 서브넷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트래픽을 관리하는 방화벽 - ALLOW / DE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16. Account Management, Billing & Support [내부링크]

AWS organizations : allows to manage multiple AWS accounts, global service - 메인 계정은 master account - Cost benefits : Consolidated billing, 가격정책에 이득, reserved EC2 instances 사용으로 인한 최적화 - API를 통해 계정생성을 자동화 할 수 있음 - Service Control Policies(SCP) 를 사용한 계정권한 제한 SCP ( Service Control Policies ) : Restrict account power - Whitelist or blacklist IAM actions, - the OU 또는 Account 에 적용 - Master Account에는 적용안됨 <> 루트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 계정에는 적용됨 - 서비스에 연결된 롤에는 적용안됨 - SCP는 명시적으로 Allow설정을 해주어야함 - Policies 는 계층형 상속됨 AW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17. Well Architeted Framework [내부링크]

Well Architected Framework General Guiding Principles - Stop guessing your capacity needs - Test systems at production scale - Automate to make architectural experimentation easier - Allow for evolutionary architectures - Drive architectures using data - Improve through game days Design Principles - Scalability - Disposable resources - Automation - Loose coupling - Services, not server Well Architected Framework 5 pillars 1) Operational excellence : 비즈니스가치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프로세스/절차를 향상 - Design prin

다시 이사.. [내부링크]

결국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온지 2달만에 다시 이사를 했다. 층간소음문제로 사람을 죽이니마니 하는 뉴스가 나는지 실감할 수 있었던 집이었다. 예의도 없고 미친놈은 저쪽인데 내가 정신병에 걸릴 것만 같았다. 외국어를 얘기하는데 무슨말을 하는지가 다 들릴정도에 가래침 끓는 소리 뱉는 소리가 다 들려오니 정말 고통스러웠다. 방음이 약한것도 문제의 한 원인이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방음이 약하면 서로 조심할 법도한데 굳이 밤 10시~11시부터 소란스럽게 하는걸보면 일부러거나 정신병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마지막날은 벽을타고 옆집의 알람진동이 느껴지는데 이게 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그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래도 금방 끄면 그나마 다행인걸 주말 아침 6시부터 거의 30분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있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싶다. 마지막에는 나도 열이 받아서 벽을 5분정도 계속 두드렸더니 그제서야 알람을 끄는걸보고 마지막 남은 아쉬움마저 싹 사라졌다. 처음에는 집에서 보이는 경치가 정말 좋았

[202202 코린이 투자일지] 근황 [내부링크]

최근에 코인투자 프로그래밍도, 코인투자도 모두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실력이 없어서 투자 타이밍을 못 잡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출근을 하게되면서 계속 차트를 보고 있을수도 없으니 단타를 하기도 힘들고 들고가려고하면 아직 추세가 힘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추세가 상승전환했다고 하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외부 정세에 힘있게 밀고 나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결국 비트코인이 힘이 없으면 알트코인도 죽을 쓰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큰 힘이 생겼다고 판단될때까지는 조용히 기다리려고 한다. 그 큰 힘이란 것은 최근에 한 커뮤니티에서 알게된 것처럼 적어도 비트코인이 주봉으로 EMA9주선에 안착할 때를 노려보려고한다. (또는 일봉으로 MA 60일선) 그러한 관점에서 지난주는 아쉽게 느껴진다. 여러 세계 이슈만 없었더라면 충분히 노려볼 수 있었는데 윗꼬리 말아내리면서 이탈해버렸다. 암튼 조용히 대기할 것.

이재명 대선 후보 업무추진비 논란 [내부링크]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과거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이 논란이 되고 있다. 같은 날에 스무 번을 식대로만 사용했다는 의혹이다. 그러나 시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세금을 남김없이 사용한 것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미 그러한 논란은 쓰고싶은 만큼 쓰면 된다로 정리가 끝난 상황이기 때문이다. 202202 공개해야한다는 판결이 났다. 과연 어디에 얼마나 썼을지?

새로운 집 [내부링크]

새로운 집의 정리가 끝났다. 이전 집 퇴실 수속이라던지, 전입신고라던지 아직 할 일은 남았지만 남은 2월중에 조금씩 미션 클리어해나가면 이제서야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번 집을 처음 어플에서 봤을 때 방의 크기도, 월세도, 역까지의 거리도 만족스러워 하루 빨리 방을 보러가고 싶었지만 이전 사람이 퇴실 후 클리닝이 되지 않아서 약 2주정도를 기다렸다. 보통 방 내부의 사진도 같이 올라오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이번 집은 내부사진이 하나도 없어 마도리(평면도)를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평면도가 뭐랄까 딱봐도 가구배치하기가 쉽지 않아보였는데 실제로 방을 보러가니 생각보다도 더 애매한 느낌이 들었다. 방문이 끝쪽이 아닌 중앙에 있다는 점, 한쪽 벽면이 전부 옷장에 나머지 면도 구조물이 튀어나와있거나 창문이라는 점이 온전히 벽면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었고, 주방에서 작은 창문과 함께 카운터가 있어 느낌적으로도 가구 배치의 폭이 엄청 좁은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합격후기+시험 준비 팁 [내부링크]

AWS 가장 기초 자격증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에 합격했다 ! 자랑할 정도 난이도의 시험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달정도 열심히 공부해서 딴 자격증이기도 하고 뭔가 이때까지와 결이 다른 영역에 발을 딛는 느낌이라 기분은 좋다. 이 기세를 몰아서 Solution Architecture Associate을 도전해보려고 한다. 목표는 3월말 취득. 연습문제에서도 시험에서 많이 나왔던 내용을 정리 겸 팁?을 공유하자면 워낙 내용이 광범위한 탓에 외워야할 양은 꽤 많지만 깊이 있는 내용의 문제는 많지 않았다. 절반정도는 특정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르는 문제로 눈에 익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그 밖에 특징으로는 아래에 적은 7가지의 주제에서 꽤 많은 문제가 나왔고 상세하게 특징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었다. 1.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 및 특징 -특정 상황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할 때 클라우드 컴퓨팅의 특징(확장성, 탄력성, 신속성, 가용성

[20220121 매매일지] 존버? 분할매수? [내부링크]

역시 코린이라 안 좋은 장세에서는 특별히 올릴 글이 없다. 결국 선물거래로 진행하던 포지션은 모두 익절/손절을 반복하여 종합결과만 놓고 봤을때는 마이너스에서 모두 정리하고 현재는 관망중이다. 지금의 투자경험과 이런저런 투자관련 공부를 하다보면 무엇보다도 추세를 따르는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느껴진다. 추세를 줄때는 허리에서 사서 어깨에서 매도하도라도 충분히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나같은 코린이도 별다른 노력없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한동안은 현금보유를 늘리는 대신 여러 이슈들을 챙겨보며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겠다. 특히 NFT시장은 어느 기업이든 너도 나도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니 주식이든 코인이든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일단은 현재기준 남은 암호화폐 자산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링크 를 현물로 보유중이다. 비트코인도 딱 본절라인에서 반으로 줄여놓은 상황인데 거기서부터 무섭게 빠지고 있다. 일단 비트코인이 주봉으로 60일선을 회복할때까지는 관망을

[타베로그 #6] 장어덮밥, 우나토토 [내부링크]

이번에도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한다. 항상 먹는건 우나쥬 더블 + 아카다시 된장국 으로 장어덮밥과 소스에 살짝 느끼해질 때 매콤한 아카다시 된장국을 먹는게 정말 조화롭다. 이사하기전 카와사키에 살 때는 가게에서 먹어본 적은 없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테이크아웃으로 사서 세븐일레븐의 제로칼로리 사이다와 함께 자주 먹었다. 오늘은 퇴근 후 이사할 집 방문예약 전에 조금 시간이 남아 역앞의 가게에서 직접 먹었다. 아무래도 또 다시 코로나 때문인지 가게 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덕분에 기다림 없이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장어가 꽤나 부드럽고 가시도 다 발라서 나오기 때문에 밥이 술술 들어간다. 그리고 간장베이스의 소스가 밥에 까지 뿌려져있어 장어랑 같이 먹지 않아도 맛의 빈틈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카다시 된장국이 엄청 뜨거웠는데 밖이 살짝 추웠던 탓인지 별것 아닌데 엄청 맛있게 느껴졌다. 여기다가 세븐일레븐 사이다만 있었으면 최고였을텐데 오늘은 어쩔 수 없다. 우나돈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07. Database [내부링크]

DB 종류 : Relational DBMS, NoSQL, Serial DB etc.. NoSQL : 유연한 스키마를 가져 확장성이 좋다. 특정 데이터모델에 대해서는 좋은 성능을 보인다 AWS에서는 다양한 DB를 지원하며 빠른 자원할당 및 고가용성, 확장성, 자동백업, OS패치, 모니터링등의 강점이 있다. AWS RDS : Relational Database, uses SQL Query -다양한 DB지원 : PostgreSQL, MySQL, MariaDB, Oracle, MS SQL Server, Aurora - SSH로 인스턴스 접근 불가능 Amazon Aurora : 아마존 소유의 기술로 PostgreSQL, MySQL 지원 - 클라우드 최적화로 RDS에서의 MySQL 보다 5배, RDS에서 PostgresSQL보다 3배의 성능을 보임 - 저장소가 자동으로 10GB까지 확장되며 최대는 64TBs - RDS보다는 20% 비쌈 RDS Deployments - Read replicas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09. Deployment & Managing Infrastructure [내부링크]

CloudFormation : Infrastructure as code, AWS 리소스를 명시적으로 표현하는 서비스로 대부분의 AWS 리소스를 사용가능함,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명시할 수 있음. Cloud Development Kit(CDK) : define your cloud infrastructure using a familiar language, 각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한 코드는 Cloudformation 템플렛으로 컴파일된다. 어플리케이션 실행코드와 인프라 코드를 같이 배포할 수 있다. AWS Elastic Beanstalk : developer centric view of deploying an application on AWS(PaaS), 개발자가 어플리케이션 코드만 신경쓸 수 있도록 해줌 (개발 환경 세팅, 로드발란싱, 오토 스케일링 및 버젼관리 등 개발외적인 부분을 지원해줌 ) AWS CodeDeploy : EC2 인스턴스와 온프레미스 서버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이직 후 한달 [내부링크]

새로운 회사로 와서 벌써 한달이 지났다. 엄청 긴 시간이 흐른 것 같으면서도 순식간에 2월달이 된거보니 올해도 어느순간 연말이 다가와있을 것만 같다. 한달이라는 시간의 결론부터 적어보자면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는 이상 올해 1년만 여기서 지내면서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다시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업무로 실무에서 멀어져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데이터 엔지니어 및 컨설턴트' 직무로 이직을 하면서 엔지니어적인 측면을 기대하고 이직을 했는데 실제로는 엔지니어의 업무보다는 컨설턴트의 비중이 더 크게 느껴진다. '컨설턴트 업무가 싫다' 라는 것은 아니지만 개발이나 엔지니어링을 제대로 익히지도 못한 상태로 컨설턴트 업무에 익숙해져버리는 것은 장기적인 커리어를 봤을 때 좋은 방향성은 아닐 것 같다. 추가적으로 다양한 고객처로 나가며 해당 업종의 지식을 쌓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 부분에서도 크게 얻을 수 있는 게 없어보인다. 두 번째도 꽤 큰 이유인데 일하는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10. Leveraging the AWS Global Infrastructure [내부링크]

글로벌 어플리케이션은 지정학상 여러 지역으로 배포된다. AWS에서 이는 리젼 또는 Edge Location이 될 수 있다. 이 때 해결해야할 문제점으로는 - Decreased Latency : - Disaster Recovery (DR) - Attack protection AWS Route 53 : managed DNS(클라이언트가 URL을 통해 서버에 접근하는 경로를 수집해둔 룰 / 레코드) - Routing policies : Simple routing policy / Weighted routing policy / Latency routing policy / Failover routing policy (health check) AWS CloudFront : Global Content Delivery Network(CDN) - 읽기 작업 퍼포만스 향상, 사용자 경험 개선 - 컨텐츠가 사용자에게서 가까운 곳(edge)에 캐싱되어 있음 - 216 point of presence glo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12. Cloud Monitoring [내부링크]

Amazon CloudWatch Metrics : provides metrics for every services in AWS - 타임스탬프가 제공되며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다. - AWS 서비스의 성능과 비용을 모니터링 - EC2 instances : CPU utilization, status checks, network(not RAM) - EBS volumes : disk read/ writes - S3 buckets : BucketSizeBytes, NumberofObjects, AllRequests - Billing : total estimated charge - Service limits : how much you’ve been using a service API - Custom metrics Amazon CloudWatch Alarms : trigger notifications for any metric, 자동알람 - Actions : auto scaling / EC2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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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꿈에서 자꾸 축구를 하는 꿈을 꾼다. 최근 몇년동안 공을 발에 대본적도 없고 축구경기에도 거의 관심이 없다싶이 했는데 무슨일인지 학창시절에 같이 땀흘리면서 고생했던 선후배들이 꿈에 나와서 같이 공을찬다. 지금은 생사조차도 모르는, 존재자체를 잊어버렸던 그런 사람들이 꿈에서 깨어나서까지도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참 좋아했던 선, 후배 동기들 많았는데 벌써 같이 운동을 했던게 10년이 훌쩍 지났으니 다들 잘 지내고 있으려나 궁금하다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06. S3 [내부링크]

AWS S3 : Simple Storage Service 의 약자로 파일서버의 역할을 하는 서비스 - Object(&#x3D;파일)를 Bucket(&#x3D;디렉토리)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 Buckets은 글로벌로 유니크한 이름을 가진다. (모든 리젼 모든 계정) -&#62; 글로벌 서비스로 보이지만 리젼단위로 생성된다. - Backup and storage / Disaster recovery / Archive / Hybrid cloud storage / App hosting/ Media hosting / Data lakes &#38; Big data analytics / Software delivery / Static website - 네이밍 규칙 : 대문자 x, 언더바 x, 3-63 캐릭터, IP 주소 x, 소문자 또는 숫자로 시작해야함 Objects : 저장된 객체 (&#x3D;파일), 키는 하나의 경로로서 prefix+객체명.......

2022년 삼대운동 측정 [내부링크]

2022년에 들어서 다시 운동에 전념하기로 다짐을 했다. 2020년에 다이어트 시작과 함께 근력향상을 위해서 주 5회이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몸 만들기에 열심히였는데 2021년 중반에 들어서부터 게을러져서 떼냈던 지방의 반정도를 도로 몸에다가 붙였다. 그래도 내 나름의 변명을 하자면 몸 상태가 매우 좋지 못했다. 나중에 자세히 적을 마음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유전으로 인한 질병때문인지 조금만 무리를 하면 몸이 굳어버린다. (몸이 굳어버린다 외에 달리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다.) 근육통과 별개로 몸의 거동이 불편해지는데 운동만 못하는 정도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영향이 있다보니 한계치에 다다르면 겁.......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03. EC2 [내부링크]

요약 : EC2란 가상화된 서버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옵션을 선택가능하다. 해당 서버의 보안정책은 Security groups 에서 관리한다. EC2 : Elastic Compute Cloud 단어 그대로 컴퓨팅자원을 탄력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 (Iaas)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가상화된 서버를 Instance라고 한다. - 가상머신을 대여 (EC2) - 가상의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저장 (EBS) - 분산로딩 (ELB) - 오토스케일링을 통한 서비스 사이즈를 변환 (ASG) EC2 Instance 설정가능한 옵션: AMI(OS) + 인스턴스 사이즈(CPU+RAM) + 스토리지 + Security groups + EC2 User data - OS - 컴퓨팅 파워 &#38; CPU - RAM갯수 - 스토리지 크기 : 네트워크 사용(EBS&#38;EFS), 하드.......

클레이 탐슨 복귀! [내부링크]

Klay Thompson is back! 1쿼터 37점, 6차전의 사나이, 한경기 3점 14개, 11드리블 60점 등 진귀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워리어스의 슈팅가드 클레이탐슨이 복귀했다. 한창 대학생활하며 매일 아침 NBA로 시작할때 폭발력있는 모습으로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파이널에서 십자인대, 1년후 복귀준비 중에 아킬레스 파열의 큰 부상으로 941일만에 NBA로 돌아왔다. 운이 좋게도 오늘 성인의 날으로 공휴일이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다! 두 시즌동안 보지못한 탓에 워리어스의 로테이션이 어색하기도 하고 탐슨이 컨택하거나 점프를 뛸때마다 걱정되기도 했지만 17득점 3점 3개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생각보다 완벽한 복귀였지만 앞으로도 더 좋아질.......

일본이야기 - 하츠모우데 그리고 백신반대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오모테산도에 다녀왔다. 점심을 먹고 겸사겸사 하츠모오데(신년에 절에 가서 한해 운을 기도드리는 것)를 위해 메이지진궁까지 걸어갔다.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가다가 마주한 것은 길거리 시위대였다. 일본에서 시위대를 마주하는게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라 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백신 반대 운동이었다. 쯧쯧..하면서도 내용을 들어보니 내용은 더 가관이었다. 마스크를 벗어야 우리 아이들이 산다. 백신에 이상한 물질이 들어있다. 빨리 눈을 떠서 현실을 바라봐라 .. 트럼프 최고(??) 여기서 트럼프 최고가 왜 나오는지 성조기를 들고 빨간모자를 쓰고 트럼프 인형까지 들고다니면서 백신반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라.. 혼종.......

한국은 자살공화국 [내부링크]

한국은 아직 전근대국가인가? 누군가의 잘못이 밝혀져 어떤 집단이 정치적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사람이 죽는다. 조선의 왕이 사약을 보낸 것 마냥 다들 자살이라고 한다. 당장에 생각나는 인물만 해도 불법 정치자금과 연루되어 죽은 노씨 두분, 성추행하고 죽은 박씨 등이 있다. 거물급은(or 그들과 연관)은 금방 죽고, 그 정도 급의 거물이 아니면 딱 &#x27;살려는 드릴게&#x27; 식으로 다시는 사람들 앞에 오르내리는 일이 없다. 그 뒤에 얼마나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면 사람이 죽어야지만 해결이 되는걸까. 이게 2022년이 되어서도 벌어진다는 게 참 놀랍고 이러한 사건들의 결과도 유야무야 종료된다는 것은 더더욱 소름이.......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04. EBS Volume [내부링크]

EBS(Elastic Block Store) Volume : 인스턴스에 연결 가능한 네트워크 드라이브 - 네트워크 드라이브이기 때문에 조금의 지연이 발생할 수 있음 - 인스턴스가 제거되어도 데이터 보존가능 - 한번에 하나의 인스턴스에만 연결가능(복수의 인스턴스에 연결하는 EBS는 따로 있음) - 같은 AZ에서만 연결가능 : ua-east-la 의 EBS Volume은 us-east-lb에 연결 불가능 -&#62; 이를 위해서는 snapshot 해서 이동시킴 - GB 단위로 제공됨 / 증량 가능 - 디폴트로 EC2 인스턴스가 제거되면 root EBS Volume 도 같이 제거됨, root 이외에는 제거 안됨 - Free tier :30GB of free EBS storage of type General Purpose or magnetic per month EBS Snapshot : .......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05. ELB [내부링크]

요약 : ELB는 인스턴스의 부하를 나눠주는 로드발란서이며 AWS에서는 Layer4단계 7단계에서의 로드발란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옵션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으로 최적화를 해주는 옵션이 있다. Scalability(확장성) : 하드웨어 확장(수직/수평)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에서 추가 부하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 가용성과는 다른 개념 - Vertical Scalability : 인스턴스의 사이즈를 늘리는 것ex) t2.micro -&#62; t2.largem, 일반적으로 중앙집중 시스템에 활용되며 보통 확장에 제한(such as H/W limit)이 있다. - Horizontal Scalability : 인스턴스 및 시스템의 수를 늘리는 , 일반적으로 분산시스템에 적.......

전두환 대통령 안타까운 별세 [내부링크]

일본 티비 뉴스를 통해 전두환 대통령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나야 그 시절에 살아왔던 사람이 아니라 특별히 놀라진 않았지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욕을 먹는 이유에 대해 평생 납득을 하지 못한채 죽을 때까지 욕만 먹다가 운명을 달리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이런 의문 한국에서는 불순하다. 신군부 / 비상계엄 / 무장시민등장 / 군사진압 / 민주화운동(통칭) 등.. 대략적인 과정속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사람들이 희생되었으며, 누군가가 현재 유공대우를 받고 있는지, 왜 군사진압을? 어떻게? 등의 의문을 던지는 순간, 한국사회에서는 쓰레기 같은 인간이 되어버린다. 역사적 사실을 명백하.......

[20211124 매매일지] 전체양전! [내부링크]

며칠전 미국주식 계좌에 담아두었던 모든 종목이 양전을 하여 기분이 좋아 캡쳐했다. 비록 시드가 보잘 것 없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평생 주식은 손도 안 댈 마인드로 살아왔던 내가 1년정도만에 나름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비록 미실현 수익이긴하지만 장이 안좋은 날에도 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니 올랐다 내렸다하는거에 정신적인 데미지도 많이 줄어들었다. 지난번 단기계획에 적었듯이 구글, 테슬라, 엔비디아를 계속적으로 째려보고 있는 중인데 이번주 들어서 하락이 보이기 시작해 슬슬 매수에 들어가려고 한다. 구글같은 경우에는 60일선 기회를 일년에 몇번 주지 않기 때문에 이번주에 20일선 60일선 사이 어딘가에 저점.......

퇴사 [내부링크]

퇴사보고 이후 생각보다 더욱 바빠진 탓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보고를 하기전에는 어떻게 말을 꺼내지.. 마지막 출근일은 어떻게 하지..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퇴사 수순은 순조롭게 진행이 됐다. 사택관련한 문제가 있어 마지막 출근은 12월 말에 하루가 예정되어있지만 이번주를 끝으로 업무는 마무리가 될 것 같다. 열심히 인수인계 자료를 만들다보니 참 이것저것 많이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는 와중에도 꽤나 골치아픈 추가개발건을 요청받아 진행하며 스트레스도 받고 있다. 개발완료 후 테스트 요청을 해도 왜 우리가 테스트하냐라는 말과 함께 전혀 협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프로젝트 진행팀에 대한 분노, 답답함과 나중.......

[타베로그 #4] 도쿄 소바 맛집, 왜 소바에 라유를 넣을까? (나제 소바니 라유오 이레루노카) [내부링크]

이름이 참 이상한 소바 가게가 있다. &#34;왜 소바에 라유를 넣는걸까&#34; 라는 가게로 도쿄 전역에 위치한 소바 체인점이다. 라유는 우리말로 고추기름으로 한국에서는 볶음밥에만 주로 넣어서 먹었었는데 일본에서는 면과 함께 먹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다. (지난 타베로그 아부라소바에도 라유와 스(고추기름과 식초)를 넣어서 먹도록 추천하고 있었다.) 본점은 이케부쿠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는 이케부쿠로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한 정거장 떨어진 오오츠카역에 있는 점포에 들렸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건물의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은 매우 좋았다. 우리나라 음식으로 비교하면 아마 왜 삼겹살을 초장에 찍어.......

[비트코인 트레이딩 프로그램 #1] 업비트 API 신청 [내부링크]

암호화폐를 투자를 시작하면서 쥐꼬리 같은 수익을 얻으며 안 잃은게 어디야 자위하고 있지만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돈 잘버는 분들을 보면서 매일 부러워하고 있다. 그 분들은 당연히 나보다 공부도 많이 하고 더욱 열과 성을 다해 투자를 하고 있으니 많은 돈을 버는게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입만 떡벌리고 대다나다..하며 지켜만 볼 수 없는 노릇이니 조금의 정보라도 얻으며 나만의 투자방식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던 중 내가 그나마 투자고수들 보다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중.. 아 나 개발자였지? 라는 생각과 함께 암호화폐 자동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짜보려고 한다. 사실 개발자라고 해봤자 남이 짠 코드를 읽고 해석하는 정.......

[비트코인 트레이딩 프로그램 #2] 5분봉 3틱룰 추상화 [내부링크]

암호화폐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일단 포스팅은 했는데..그래서 어떻게? 코린이에 약심장이라 단타치려고 하면 손이 벌벌 떨리는 내가 대체 어떤 알고리즘을 적용할까 둘러보던 도중 승률이 좋다고 하는 &#x27;5분봉 3틱룰&#x27; 을 접했다. 나씨라는 분이 해당 방법으로 500만원에서 31억까지 돈을 불렸다고 하는데(진짜인지는 몰라도) 다른 코인 커뮤티니를 보아도 승률이 좋고 간단한 방법이라고 하여 유튜브를 몇번이고 돌려보고 차트도 시간날때마다 열어보고 있다. 1. 5분봉 3틱룰이란? 상승이 온 뒤 조정이 왔을 때 바닥을 찾는 방법 2. 응용. 음봉 중 어디가 바닥일까? 5분이 다 지나서 다음봉이 갱신되기 직전에 차트모양을 보고.......

[EXCEL함수] 데이터를 연결해주는 VLOOKUP 함수 기초 [내부링크]

데이터를 관리/운용하는 업무를 하면서 SQL을 메인 기술로 다루고 있다. SQL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역시 진입문턱이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한정적이다. 그러나 회사원이라면 IT관리자 외에도 모든 사람이 데이터를 다룬다. 이를 다룰 때 가장 강력한 툴은 역시 EXCEL이다. 오히려 SQL을 짜는 것보다 EXCEL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경우가 있다. 이전에 소개했던 글 중에서 ROLLUP/GROUPING의 경우 오히려 EXCEL의 피벗테이블을 사용하는 게 편할 수 있는 것처럼. 그런 생각을 한김에 업무중에 가장 많이 사용한 EXCEL기능도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그 중 가장 많이 사용한 함수는 VLOOKUP으로 정해진 범위속에서 기준 데이.......

[20211130 코린이 단타일지 #1] 1승 1패 [내부링크]

비트코인 단타 5분봉 3틱룰 소액으로 도전해보기 (15분 봉으로) 오전 10시 30분 비트코인 0.7%를 1틱기준으로 3틱에서 71,223,000에서 구매 1.7%를 1틱 기준으로 3틱에서 단가 1915원에 진입 결과... 21시 기준 비트코인은 반등하여 수익권으로 들어왔음 베이직어텐션토큰의 경우 수익권까지 올라오지 않았지만 마찬가지로 반등 5분봉 3틱룰을 기준으로 하나는 성공, 하나는 실패라고 볼 수 있다. 둘 다 5틱까지 빠졌다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입금액을 분할하여 3틱에 50% 4틱에 50%를 진입했으면 큰 수익은 하지 못하더라도 마이너스는 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20211201 코린이 단타일지 #2] 2승 1패 [내부링크]

오전 10시 30분 파워렛져 5분봉 1틱 1.5%기준 단가 719원 하이브 15분봉 1틱 3%기준 단가 2990원 테조스 15분봉 1틱 1.5% 기준 단가 6610원 15시 30분 파워렛져 3% 수익 하이브 7% 수익 테죠스는 거의 변동없음 21시 현재 동그라미 친곳에서 익절했으면 좋았으나 못팔아서 손절 결과 2승 1패 ***중간에 나씨티비 단타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볼 내용 추가 거래량이 없는 경우 15분봉 3틱이 빠졌을 때 저점과 고점사이도 커야지 성공할수 있다

두유노 코리아? (Do you know ooo?) [내부링크]

블로그에서도 그렇고 현생에서도 한국을 비판하는 스탠스의 발언을 자주한다. 한국이 싫어서..라기보다는 떨어져서 보면 보이는 것들이 있는데 따로 가감없이 얘기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도 한국인으로써 자랑스러운 점이 있으며 한국가면 뭐가 좋아요? 라고 질문받을 때 항상 얘기하는 세 가지 일명 나만의 두유노 클럽 리스트가 있다. 1. 한식 일단 맛있다. 그리고 다양하다. 하나의 재료로 다양한 양념과 버무려 입맛에 맞게 수많은 맛을 만들어낼 수 있고, 조리법도 다양해 요리의 가짓수가 엄청 많다. 그렇다고 중국요리처럼 비위가 상할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드물다(위생이 비위가 상하는 경우는 많지만..) 조리법이야.......

[SQL] ROLLUP/GROUPING 깔끔한 소계/합계 보고서만들기 [내부링크]

업무중에 재밌었던 쿼리를 하나 정리하려고 한다. 기초쿼리이긴 하지만 처음봤을 때는 뭔가 싶었던 쿼리문이다. 먼저 ROLLUP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ROLLUP은 함수에서 묶인 컬럼을 기준으로 소계/합계를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컬럼순서중요) 위 쿼리는 아래와 같이 합계를 출력할 것이다. A-1 합계, A-2 합계, A 전체합계 B-1 합계, B-2 합계, B 전체합계 A,B 전체합계 ROLLUP함수는 GROUPING 함수와 함께 사용하면 꽤나 깔끔한 합계/소계 결과를 출력할 수 있다. GROUPING 함수는 NULL여부만 체크하여 0과 1을 리턴, GROUPING_ID 함수는 GROUPING_ID(COL1,COL2) 의 NULL여부에 따라 0,1,2,3 ... 을 리턴한다. (NULL의 경우 1인 이진수.......

[타베로그 #2] 도쿄 라면/소바맛집, 아부라소바 [내부링크]

아부라소바. 국물이 없고 기름소스에 비벼먹는 면이다. 아부라소바는 분명 한국에는 없는 맛이다. 타베로그를 쓰기 위해서 최근에 다시 방문하여 무슨맛인지 곱씹어봤지만 설명하기 쉽지 않다. 밀가루면의 꾸덕함과 카라미소가 섞여 달짝매콤한 맛 추가, 그 위에 온센타마고의 노른자가 섞여 담백함 추가, 라유(고추기름) 및 식초를 두르면 완성. 비슷한 한국음식이 생각나질 않지만 맛있다. 매일 먹기엔 아쉽지만 한번 먹고나면 가끔씩 떠오르는 맛이다. 식권을 먼저 사는 시스템인데 카라미소오오모리 + 토핑B세트 추가로 1200엔에 먹을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카라미소를 추천하고 오오모리, 더블로 해도 가격은 동일하기 때문에 면은.......

[타베로그 #3] 도쿄 함바그맛집, Grill K [내부링크]

일본의 함바그 가게들은 각자만의 특색이 있어 재미있다. 그럼에도 함바그의 기본은 역시 촉촉함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이러한 기준을 두고 봤을 때 Grill K는 기본에도 충실한, 그리고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함바그 가게다. 동글동글한 함바그와 다르게 무심하게 반죽을 익힌듯한 모양이다. 함바그와 함께 한가지 소스를 고를 수 있는데 데미그라스, 그리고 마늘간장은 역시 잘 어우러졌다. 살짝 짭쪼름하다 싶을때 같이 나오는 야채를 한입먹으니 한끼가 순식간이었다. 가격은 퀸사이즈(260g)가 1800엔정도 이며 이 정도는 먹어야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양이다. 그리고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함바그 이전에 냉.......

[Oracle SQL] 서브쿼리의 재사용, WITH구문 [내부링크]

업무상 가장 많이 쓰였던 WITH문에 대해 정리를 하려한다. WITH문은 인라인 뷰에 하나의 별칭을 부여하는 것으로 해당 별칭을 통해 데이터에 접근을 할 수 있다. WITH문을 통해 동일한 결과를 조회하는 인라인 뷰를 재사용하며, 해당 뷰를 통해 또 다른 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형태는 아래와 같다. 메인쿼리에서 사용되는 서브쿼리를 하나의 뷰로 만들어 사용한다. 해당 뷰를 메모리에 올려두고 호출을 하게된다. 아래는 TMP1 뷰를 토대로 TMP2를 만드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쿼리를 계단식으로 간소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WITH문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성능이 좋은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반복적으.......

[20211111 매매일지] 단기계획 [내부링크]

미증시가 폭주를 멈추고 3일연속 하락을 하고 있다. 테슬라가 언젠가 다시 비정상적인 상승을 멈추고 다시 내려오리라 생각은 했지만 순식간에 천이백슬라를 뚫는것을 보면서 제발 그만해 이러다 다죽어...! 하면서 기다렸던 나로써는 슬슬 매수기회가 오려나 째려보는 중이다. 현재 사고싶은 주식은 구글, 테슬라, 엔비디아. 세 기업모두 질주를 하다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이 온 것처럼 보이는데 앞으로의 성장성도 높고 이러한 기회자체를 자주 주지 않으니 어느 주식을 담을까 고민이 되지만 일단 60일선에 먼저 터치하는 기업을 사려고 한다.(이마저도 줄지는 미지수..) 아직 월급은 일주일도 더 남았고, 대출상품도 기다리는 중이라 너무나.......

이직결정 [내부링크]

이직이 결정났다. 여러군데 합격을 받은 회사 중에서 좋은 오퍼를 보내준 데이터 회사로 이직을 하려고 한다. 면접 때의 이미지도 참 괜찮았고 업무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을 했다. 사실 결정은 조금 지났지만 드디어 회사에도 보고를 했다. 대체 내 가치가 어느정도일까 궁금하여 준비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생각보다 진전이 더뎌 꽤나 실망도 했지만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 오고 면접을 봤을 때는 이거 너무 무난하게 흘러가는거 아닌가 걱정할 정도로 쉽게 합격통보를 받았다. 처음 이직을 생각했을 때는 고급 &#x27;개발자&#x27;가 하고 싶어 시작했지만 결국 데이터엔지니어로 귀결이 되어 아.......

[SQL] SUBSTR / INSTR / CONCAT / TRIM / LPAD&RPAD / REPLACE (한 눈에 보는 문자열 함수 모음집) [내부링크]

언제든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자열을 다루는 SQL 기본 함수 모음집. 1. SUBSTR(컬럼, 시작위치, 문자수) : 컬럼에서 필요한만큼 문자수를 잘라서 가져옴 정규표현식도 사용이 가능하다. SELECT REGEXP_SUBSTR(&#x27;문자열&#x27;, &#x27;찾을내용 정규식&#x27;, 시작위치, 몇번째) FROM DUAL; 예를 들어 컬럼가장 처음부터 IP주소를 찾아서 가장 먼제나오는 내용을 리턴하는 경우 &#x27;[ ]의 범위 사이에 문자가 1개 있거나 없는 경우&#x27; 를 세번반복 후 . 을 찍고 동일한 패턴을 찾는다. 2. INSTR(컬럼, &#x27;찾을문자&#x27;, 시작위치, 몇번째) : 시작위치에서부터 지정한 문자를 찾는다 INSTR과 SUBSTR을 혼합하여 사용하면 필요한 문.......

[SQL] RANK / DENSE_RANK /ROW_NUMBER (순위함수 그리고 최신데이터 출력 방법) [내부링크]

RANK(), DENSE_RANK(), ROW_NUMBER() 각각 순위/순서를 반환하는 함수이지만 결과는 조금씩 다르다. RANK는 동점자의 있는 경우 동일 순번을 리턴, 다음 순위는 다음 숫자를 하나를 건너뛴다. (1, 2, 2, 4, 4, 6, .. ) DENSE_RANK는 동점자의 경우에 동일한 순번을 리턴, 다음 순위는 다음 숫자부터 진행이 된다 (1, 2, 2, 3, 3, 4, .. ) ROW_NUMBER의 경우 동점자가 있는 경우에 정렬이 된 순서대로 순서를 반환한다. (1, 2, 3, 4, 5, 6, 7, ...)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쿼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순위를 산정할때에 RANK 또는 DENSE_RANK를 사용하면 유용하다. 그러나 업무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함수는 ROW_NUMBER 함.......

이직을 한다면 [내부링크]

1.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 경험함 물론 더 경험할 내용은 많지만 큰 틀에서 업무는 대부분 수행해본듯 2.개발자로서 더 이상 성장할 여지가 크지 않다 은행시스템이 급격하게 변할 가능성은 낮음, 추가로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더라도 현재 주업무의 복붙일 가능성이 높음. 경력이 쌓이면 은행업무에는 익숙해질 수 있지만 뱅킹시스템에만 특화될 수 있음. 나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업무 담당자분은 글로벌을 관리하며 경험치를 쌓다보니 점점 차이가 벌어지는게 보인다. 3.급여가 낮다 그러나 전직시장을 들여다본 결과 현재스펙으로 현재급여보다 월등히 받을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임. 현재 사택지원이 큰 메리트. 기본 공제되어.......

[SQL] Merge 인서트와 업데이트를 동시에 (Upsert) [내부링크]

배치파일을 작성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쿼리문들이 있지만 그 중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merge문을 소개한다. 조건에 맞추어 UPDATE 및 INSERT로 분기하여 처리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상 고도화를 통해서 데이터유무를 굳이 체크하지않더라도 데이터를 UPDATE/INSERT할 수 있다. 학창시절에 데이터베이스 설계/동작까진 접해봤지만 운영을 해본 경험은 없기에 취업을 하고 배치 속 쿼리문을 봤을 때 가장 유용하다고 느껴진 DML 문법이다. {OBJTBL} : 목적테이블 USING ( ) : MERGE를 진행하고 싶은 데이터를 조회한다. ON ( ) : 데이터 유무를 체크하기 위한 기준 컬럼을 잡는다 ( 일반적으로 목적테이블의 PK값이 들어가게 됨 ) WHEN MATCHED.......

코린이 암호화폐 투자 원칙 [내부링크]

올해가 되어서야 암호화폐장에 대해 제대로된 관심이 생겨 들여다보고 투자를 실행하고 있다. 여러가지 코인관련하여 정보를 접하면서 정보를 얻고 있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한게 마음먹은대로 투자를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조정 줄 때 망설이다가 상승장에 불을 태워 돈도 태워보고(..) 하락조정시에 엄하게 물태웠다가 본의아니게 존버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는 안정적으로 수익권에는 있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원칙을 가지고 투자해보고자 내가 꼭 명심해야할 내용을 먼저 정리해보려 한다. 단기적인 관점의 트레이더들도 있고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가들도 있지만 수많은 정보들 중에 수익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항상 중요.......

[타베로그 #1] 도쿄 라면 맛집, 멘야 이마무라 [내부링크]

첫 타베로그를 시작하면서 최근에 방문해서 깜짝 놀랬던 라면집을 소개하려 한다. 위치는 JR스가모역 도보 2분으로 이케부쿠로에서도 가깝고 스가모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가장 먼저 맛부터 평가하자면 일본에서 먹은 라면 중 넘버원으로 소개해도 무방한 맛이다. 일본라면 특유의 진한 돈코츠맛과는 조금 다르지만 깔끔하고 곰탕국물 같은 느낌에 위에 얹어서 나오는 닭고기 차슈까지 완벽하다. 처음 먹고 너무 맛있어서 바로 그 주말에 두번째 방문을 했다. 기본적으로 쇼유(900엔)/ 시오(800엔) 라면이 있는데 쇼유가 시오보다는 진한 맛으로 살짝 추어탕의 맛이 가미된 느낌? 둘 다 깔끔한 맛이다. 닭.......

주린이 주식투자원칙 [내부링크]

주식 관련 카테고리에는 매매일지를 작성해보려고 생각중이다. 일단은 내 주식투자는 장기투자 관점으로 해당 시점으로 현재까지 느낀점과 지켜야될 점을 첫 포스팅으로 기록하려한다. 앞으로도 생각나는게 있으면 추가할 예정 1. 잘 모르는 주식에 투자하지 말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급등하는 주식에는 언제나 타고싶어진다. 그런데 잘 모르는 분야/주식인 경우 하락시 버틸 이유를 찾지 못해서 금방 손절을 치게 되는데 알고보면 개미털기였다던지(..) 손해만 봤다. 운 좋게 익절을 한 경우도 있지만 말그대로 운이 좋았던 것! 코인은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들어가도 주식은 초장기로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제대로 분석하고 들어가자. 잘 모.......

[SQL] 서브쿼리 [내부링크]

서브쿼리란 하나의 SQL 문장 내부에 존재하는 또 다른 SELECT문장을 의미한다. 서브쿼리의 위치에 따라 명칭을 달리한다. 각 서브쿼리의 특징을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스칼라서브쿼리 : SELECT절에서 사용, 단일 행 반환 인라인뷰 : FROM 절에서 사용, SQL문 실행시 생성 종료시 사라짐 ( VIEW와는 조금 다름 ), 여러 테이블에 존재하는 컬럼을 하나로 모아서 사용가능 서브쿼리 : WHERE 절에서 사용, 다중 행/열 반환 가능, 조건절에서 &#x3D; , &#62; , &#60; , IN , NOT IT , ANY(반환값 중 한가지 값보다 크거나 작음) , ALL (반환값의 전체보다 크거나 작음 ), 다중컬럼을 반환하는 경우 비교하는 컬럼도 같은 갯수의 컬럼으로 비교해.......

20211104 아마존 매도 [내부링크]

1. 리테일사업 수익성 약화 이미 코로나수혜로 온라인쇼핑 시장상승과 더불어 2020년 큰 상승을 했지만 올해는 쭉 횡보중이었고..인력확보 위해 인건비가 상승중이라는 소식도 있으니 결국 수익성이 줄어들지 않을까..공급망문제가 해결되기에도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이기 때문에 일단 올해 아마존에서는 손을 떼서 더 좋은 주식을 찾아보는 것으로 결정 2. 클라우드 사업 굳건히 1위를 달리고 있고 최근 실적발표에서 AWS는 탄탄했지만 무지성매수를 하는 나에게 있어 AWS사업이 확 체감되지 않는다. 오히려 재투자를 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락할 때 들어가보려고 생각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찬가지로 클라우드시장에서 2위로 꽤나 큰.......

일본에서 전직하기 [내부링크]

22년 이직을 목표하여 7월말 8월초에 이력서 및 경력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과거에 작성했던 리쿠나비 일본어 경력서를 작성하고 과거에 써두었던 영어CV도 갱신하며 링크드인을 새단장하였다. 그리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에이전트들과 연락하며 지원하여 10월의 어느날 합격 통보를 받았다. 결국에는 기업담당자에게서 연락온 곳에 합격을 하면서 세부사항조율까지 스스로 하고(맘에 안듬..) 22년 새로운 시작을 예정지으며 転職活動 를 마무리지었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확정을 하면서 중요했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려한다. 1. 영어 영어가 되냐안되느냐에 따라서 옵션의 수가 달라진다. 일단 기.......

나의 아저씨 [내부링크]

주말 이틀 + 하루 연차로 16편을 순식간에 끝내버렸다. 그렇게 인생에 별 다른 일들이 없으니 이 드라마가 재밌을 수 밖에. 일자리에서 짤리고 아내에게 쫓겨난 형, 자신을 꿈을 이루지 못하고 포기하여 다른 길을 가는 동생, 번듯한 직장에 다니지만 인생이 흘러가는 대로만 살아가는 동훈 각자의 삶은 다 다르게 묘사되었지만 큰 틀에서는 다 보통사람의 하루였고, 또 나의 미래처럼 보였다. 박동훈처럼 저 나이가 되어서 번듯한 직장의 부장의 직함을 달고 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내 인생이 무탈하게 흘러간다면 비슷하게 흘러가리라 생각한다. 딱 하나, 아이유 같은 사람이 툭 튀어나와 인생에 끼어드는 것 빼고는. 저 나이가 되어서.......

네이버 스포츠 댓글 [내부링크]

네이버 스포츠 댓글란이 없어지고 스포츠 뉴스보는 재미가 전혀 없다. 자고로 스포츠라는게 팬들이 응원하고 팬들끼리 치고받고 하는 재미로 보는건데 뉴스만 전달하는게 스포츠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댓글에 무분별한 욕설이나 비방이 문제가 된다면 실명제를 하면 될 것을 댓글 자체를 막아버리는건 너무나도 후진적인 발상이 아닐까? 이렇게 벌레 한 마리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워먹는 듯한 대처는 이전 여러 사회문제에서도 나왔지만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상에 벌어지고 나니 황당하기도 하고 재밌는 장난감을 뺏긴 듯 하다. 네이버야 스포츠 댓글 돌려놔라~~

운전면허발급 - 요코하마 면허시험장 [내부링크]

드디어 일본에서도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증부터 면허발급까지 유급휴가 2일에 대체휴무 1일 사용하고서야 발급받을 수 있었다. 첫 유급휴가에는 공증만 받고 올거니까 주말동안 안 챙겨놓고 당일에 슬슬 나가려고 보니 한국운전면허증이 보이질 않아서 온집안을 뒤집어 엎었다. 결국 찾지 못하고 영사관업무시간이 끝나갈 시간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방에 넣어놨던 여권을 꺼내는 순간 여권 사이에서 떨어지는 면허증,,쉬지도 못하고 유급휴가를 하루 날려버리는 순간이었다. 다행히도 얼마 안 있어 주말 출근을 하게되어 대체휴무를 평일에 사용할수 있게되었다. 그래서 그 전에 공증업무를 끝내기 위해서 유급휴가를 하루 더 사용했.......

오셔너스 시계 구입~ [내부링크]

정말 오랫동안 어떤 시계를 살까 고민을 했다. 오리엔트 오토매틱 시계를 신품중고로 사서 너무나도 만족했기에 이번에도 값싼거로 사볼까했지만 이제는 돈을 좀 벌었다고 너무 싼건 눈에 들어오질 않았다,, 그래서 돈을 많이 모아서 누구나 알만한 브랜드로 사볼까하면 내가 그렇게 시계에 큰 돈을 쓸만큼 간땡이가 크지 않구나 싶어서 10만엔 상한선을 두고 알아봤다. 이 10만엔은 코로나 지원금으로 일본에 재류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본정부가 준 돈이라 일본만세! 삼창하며 기분 좋게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10만엔, 쿼츠로 카테고리를 잡아보니 일본브랜드만한게 없었다. 세이코, 시티즌, 카시오,,매일같이 빅카메라, 요도바시를 드.......

[쉘 프로그래밍] #1. 초기화 파일 [내부링크]

쉘프로그래밍 공부에 앞서 쉘의 초기화 파일에 대해 정리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가장 먼저 작성한다. 1) /etc/profile 사용자가 쉘에 로그인하면 가장 먼저 읽어들이고 실행하는 파일. PATH, USER, LOGNAME, MAIL, HOSTNAME, HISTSIZE, INPUTRC 등 시스템 전역 쉘 변수들을 초기화한다. /etc/profile.d 디렉토리를 읽어들임 2) /etc/bashrc 쉘 함수와 앨리아스를 위한 시스템 전역변수 정의. 환경변수의 경우 하위 프로세스에 상속이 되지만 alias의 경우 상속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파일에 정의해놓음. 쉘 프로세스가 열릴때 자동으로 다시 파일을 읽는다. 3) $HOME/.bash_profile 사용자 개인의 환경설정 파일 4) $HOME/.bashrc 사용자 개.......

[쉘 프로그래밍] #2. 환경변수 [내부링크]

멀티태스킹 운영체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른 프로그램들을 실행하기 위해서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 필요가 있다. 유닉스(리눅스) 계열의 운영체제에서 이를 수행하기 위하여 프로세스가 다른 프로그램의 실행을 시작하기 위해서 먼저 자기 자신의 사본을 만들고 이를 자식 프로세스라고 한다. 이때 현재의 쉘 프로세스에서 사용가능한 변수를 지역변수(local), 하위 프로세스에 상속이 가능한 변수를 환경변수(environment) 라고 한다. 현재의 프로세스에서 변수를 선언하였다면 지역변수로 선언된다. 이후 자식 프로세스를 생성하였다면 지역변수는 상속되지 않는다. 반대로 환경변수는 하위 프로세스까지 영향을 준다. 따라서 하나의 쉘 스.......

[쉘 프로그래밍] #3. 인용부호, 위치 파라미터 [내부링크]

인용부호는 인터프리터로부터 특수 메티문자와 파라미터 확장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 백슬래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의 인용부호 사용법이 있다. 아래의 메티문자들은 인용부호로 감싸주어야 문자 그대로 인식한다. 작은 따옴표는 $,*, ?, |, &#62;, &#60; 등의 특수 메타문자들을 인터프리터로부터 보호한다. 큰 따옴표는 특수 메타문자들을 인터프리터로 보호하지만 처리되는 변수와 명령 치환 문자들을 허용한다. 작은 따옴표는 큰 따옴표를 보호하고 큰 따옴표는 작은 따옴표를 보호한다 변수를 명령의 결과값으로 할당할 때 또는 문자열에서 결과를 치환할때 명령 치환이 사용된다. 모든 쉘은 명령 치환을 수행하기 위해 백쿼터 &#x60; &.......

[쉘 프로그래밍] #4. 비교 및 산술 연산 [내부링크]

1. 파일에 대한 조건 2. 문자열 조건 3. 숫자 조건

깜빡깜빡 [내부링크]

최근 업무.스트레스인지 너무 자주 깜빡깜빡 잊어버린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근래들어서만 갤럭시버즈, 장갑, 목도리 등 물건을 잊어버리기 일수다. 그것도 장갑하고 목도리는 산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물건가격이 지불되기도 전에 잃어버렸다. 장을 보고나서는 까먹고 다음날 다시 사는 일도, 무언가를 하기위해서 행동을 시작해놓고 뭘 하려고했는지 잊어버리는 일도 종종있다. 업무중에도 잠깐 한눈 팔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종이에 모든걸 적어놓는다. 너무 많은것을 생각하기 싫어서 머리를 비우려고 해서인지 반대로 너무 꽉차서 용량초과인지,,그래도 가끔은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잊어버려 맘 편하게 사는것 같지만 항.......

자회사 [내부링크]

결국 자회사로 간다. 은행의 디지털그룹만 자회사가 되어 IT소기업 소속의 직원이 되었다. 가는 것이 커리어상으로, 현재 생활면으로 보아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에 대한 가치판단은 하지도 못했다. 아니 할 만한 정보도 없이 가게되었다 転職させられた. 그래도 현재 생활은 은행소속이었을 때와 동일하게 대우받을 것이라고 하니 일단은 안심하려고 한다. 하지만 나도 옮겨가게되는 주체임에데 옮겨가기 바로 직전까지도 아는 것 하나 없이, 선택권도 없다시피 이동된 것이 참 별로라 생각한다. 지금 이런데 나중에 갑자기 뭐가 바뀐다고 한들 내가 알 수나 있을까? 그리고 대처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면 매우 부정적이기 때문. 다른 기업들.......

회사생활에서 성격죽이기 [내부링크]

내게 스트레스를 주던 꼰대 새끼가 다시 날뛰는걸 보니 너무 화가 난다.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서 나를 욕하고 사람들 사이 이간질시키는 꼴에 이미 한번 트러블이 있었던 게 지난해말이었고 같잖아서 무시한지도 꽤 됐는데 갑자기 또 날뛰는 걸 보며 손에 쥐고 있던 육각렌치로 머리에 구멍내주고 싶은걸 간신히 참았다. 센 척, 불쌍한 척, 상사 모시는 척,,척이란 척은 다하는 관종이라 애초에 거르는 인간상이지만 보면 볼수록 최악인 놈이라 갱생의 여지가 없다. 근데 그런 사람이 나이 마흔먹은 과장이라는것도, 심지어 같은 팀도 아니라는 것도 더 어이가 없다. 이 때문에 요새 느끼는 것이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가짜 미투 운동에 당.......

정치병에 걸린 이유 [내부링크]

투표장에 들어서서 수많은 정당들과 후보들을 보면서 정치는 돈 많고, 주변에 사람 많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정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하나의 이념을 가지고 그 이념을 토대로 행동하는 집단은 더불어민주당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중국몽이니 주체사상이니 해서 이견이 살짝 갈리는 것 같긴 하지만 일단은 사회주의 이념을 토대로 지배자에게 절대 충성을 바치는 언행은 그들의 가치관에 딱 알맞다고 보인다. 미래통합당이야 애초에 전신 새누리당이던, 자유한국당이던 제대로된 자유주의 이념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만 이기기 위해서 최대한 작은 세력들을 다 모으려다 보니 더 오합지졸의 느낌이 물씬난다.......

총선 결과 [내부링크]

총선결과를 보며 15-16시즌 nba파이널이 문득 떠올랐다. 실전 농구와 현실 정치는 잘 모르는 나, 르브론 고로 시리즈를 끝내버런 캡스와 문재인 찬양으로 끝난 총선. 시리즈 전 예상구도는 그리 비슷하다고 생각들지 않지만 응원하던 팀이 진 느낌은 비슷하다. 다른 것보다 고민정 당선과 전라도 정당 지지율을 보면서 인간의 선택에 대한, 사회생활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금 회의감을 느꼈다. right에 대한, 아니 fact를 전하는 것은 인간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 거짓말을 하더라도, 덜 떨어진 것같이 행동해도 좋은 이미지와 더 좋은 배경을 가진 사람을 선택한다. 언제나 알고는 있지만 여우같이 살아야 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곰 같이.......

이태원 클라쓰 [내부링크]

최근에 봤던 드라마들 중에 최고였다. 스토리면 스토리, 연기면 연기 모두 몰입감이 엄청났다. 작중 박새로이의 신념과 이를 지키려는 행동들은 나뿐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에게도 꽤나 큰 울림이 되었을 것 같다. 박서준은 윤식당에서 보면서 멋있다 했던것이 내가 아는 전부였는데, 연기도 너무 잘하고 비하인드컷을 보면서 천성이 착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같아서 참 멋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김다미도 그 젖살 안 빠진듯한 볼과 애교스러운 표정을 보면서 천생 배우상이구나 싶었다. 이외에도 드라마가 정말 재밌을 수 있었던 이유를 꼽으면 OST, PPL이라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를 위해서 만든 노래인가 싶을정도로 OST가 찰떡이다. 그리.......

아이폰 쓰는 남자. [내부링크]

문득 아이폰 쓰는 남자 라는 주제에 어그로가 끌렸다. 분명히 같은 넘버링의 스마트폰을 비교했을 때 아이폰 자체의 성능은 특별히 갤럭시를 압도하지 못한다. 분명 아이폰에는 갤럭시는 가지지 못한 완벽한 애플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가격이 높으니 돈에 여유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아이폰 사용하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낄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x27;애플 쓰는 남자&#x27; 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무수히 많은 게시글들이 나오는 것은 그저 개인의 취향이라고 치부하기에든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아이폰의 어떤 점이 이를 쓰는 남자한테 매력을 느끼게 하는걸까? 아마 최적화된 삶을 살지 않는.......

일주년, [내부링크]

일본에 온지 딱 일년이 됐다. 이런날에 글 하나 안 남길수가 없다. 보통 이럴 때는 참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별 일이 없었던 것 같다. 코로나가 창궐하고 원래도 따분하던 일상이 더 따분해지고, 원래 가깝지도 않던 사람들은 더 지나쳐가도 아무렇지 않을 사이가 되고, 가까웠던 사람간의 관계도 멀어졌다. 잦아들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만 같던 모든 것들도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다. 상황만 변하는 것은 아니고 나도 많이 변하고 있다. 일단 일이 꽤나 익숙해져 내가 &#x27;주&#x27;로 맡고 있는 정보계 업무에 있어서는 꽤나 신뢰를 받고 있어 관련 업무는.......

容疑者xの献身 [내부링크]

9년전 일본어를 처음 접했을때 목표, 히가시노 케이고의 책을 원서로 읽기, 를 드디어 해냈다. 킨들이라는 너무나도 편리한 문명의 기술 덕분이다. 아무래도 일본어라 한 문장 한 문장 엄청 곱씹으면서 읽게 되어 거의 3주가 걸려서 다 읽었는데, 오히려 인물의 감정변화는 더욱 세세하게 와닿았다. 처음 읽었을 때는 정말 애절한 사랑이야기, 모든 것을 내어주는 사랑의 형태에 감명받았었다. 다시 읽으면서 오히려 이런 형태의 사랑은 지속될 수 있을까? 라는 현실적인 질문에 아니,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읽었을때부터 10년이 지났으니 나도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 그리고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는 부분에서부터는 대략 기억하고 있던.......

스트레스 [내부링크]

일 하면서 너무 답답한 업무 중 하나는 모행과 지금 회사의 현업 부서 사이에서 개발일정을 조정하는 것이다. IT현지화를 위해 인원을 계속 충원하고 있고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를 위해 IT쪽 관련부서만 자회사로 만들어 계속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아직 내부 안건은 한국쪽 개발팀에 의존하고 있는 사정이다. 거기서 큰 괴리감이 느껴지는데, 내가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건지 번역가로 일하고 있는건지 답답한 경우가 생긴다. 클라이언트(현업 담당자)와 개발자(모행개발부)간의 커뮤니케이션 사이에서 발생하는 요구사항과 아웃풋의 간극은 그렇다고 치자, 문제는 그에 대한 아쉬운 소리나 안 좋은 감정을 다 중간에서 받아.......

화장실 잡념 [내부링크]

회사 화장실에가면 타마치 앞쪽이 훤히 보여서 여러의미로 답답함이 풀린다. 그런데 처음 입사할때는 바닥 공사하고 있던 맞은편 건물에 어느덧 타워크레인이 들어왔다. 요새는 내다보면 눈이 마주칠 것 같아서 느낌이 별로다. 타워크레인에 앉아있는 사람한테도 보일 것 같은데 건물이 들어오면 더 키모치 와루이다. 그렇다고 블라인드 내리면 더는 바깥 풍경을 못볼테고 꽤나 아쉬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앞에 건물이 들어서면 슬슬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대각선 모퉁이에도 슬슬 건물을 지으려고 땅 고르고 공사를 시작하는데 저기마저 높은 건물이 들어온다면 더는 탁 트인 느낌도 받지 못할 것 같다. 그때가 되면 진짜 새.......

이달의 직원상 [내부링크]

최근 개인적으로 가장 기쁜 근황은 (벌써 한달이 지났지만) 3월에 이달의 직원상을 받았다. 은행에서 IT직원이 그런 포상을 받는게 의외이기에 모두들 놀랬다. 원래 같았으면 월초 조례때 사장님에게서 전달 받게 되지만 코로나로 조례도 한동안 없어서 기분은 덜 했지만 좋은건 어쩔 수 없다. 정말로 운이 좋았다고 느끼는건 내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밀어주신 분의 작업을 나 혼자만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추천을 넣어주셨고, 추천을 받아 상을 주는 부서와 내가 정말 많은 안건들로 연결되어 이것저것 처리해주다보니 그것도 좋게 작용한 듯 싶었다. 인정 받아서, 상금을 받아서 기분 좋은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적어도 나를 평가하고, .......

3대 300 [내부링크]

이것도 약 한달 전 정도의 근황이다. 헬창들에게는 별것도 아닌 무게일 수 있지만 헬린이로서 다시 헬스를 하기 시작해서 3대 300(5rm)을 넘겼다는 것이 나름 뿌듯하다. 운동하는 것 때문에 운동 못하면 스트레스 받고, 마음 편안히 놀지도 못하는 노잼 인생 살기 싫어서 운동하는 것을 주저주저 했지만,,결국 다시 돌아왔다. 매일 똑같이 돌아가는 루틴에 운동2시간 추가했다고 생각하면서..매일 앉아서 일하는 내 몸의 건강을 위해서..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목표를 하나 설정해서 꾸준히 하고 싶다. 아직 파워리프팅일지..보디빌딩일지..운동의 방향성은 딱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일단은 약 일년 반정도 뒤를 생각하면서 보디빌딩 쪽으로 목표.......

인사이동 [내부링크]

1월에 업적평가가 이뤄지고 인사평가로 인해 나는 정사원이 되었다. 순진한 마음으로, 불안해하기 싫어서 정사원 전환이 될거라고 당연히 믿었기에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었다. 그냥 이제 좀 마음이 놓이는구나 정도? 그런데 이번 인사이동으로 누군가는 새로 만나게 되고, 반대로 떠나는 사람도 있다. 다음주 월요일부로 나를 좋게 봐주시던 주재원분이 한국으로 인사발령이 나셔서 이번주가 마지막이 되었다. 사실 평일 마지막이었어야했지만 내가 주말마다 참가하는 농구동호회에 그룹장님 아들을 데리고 가기로 하는 바람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같이 시간을 보냈다. 세 시간의 농구경기와 두 시간의 회식. 우리 회사사람도 아닌 사람들과도.......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내부링크]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코로나 감염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우한 코로나의 주범이 신천지로, 발원지가 대구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그러한 현상을 보면서 프레임이라는 게 참 무섭다고 느낀다. 과연 신천지가 지금 사태의 책임을 지는게 맞는 것일까? 너무 다양한 집단의 사람들이 신천지에게 지금의 죄를 뒤집어 씌우고 싶다고 느낀다. 가장 많은 부류는 신천지에 대해 직접적인, 막연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사회적으로 신천지의 이미지는 사이비 종교, 이상한 집단에 가깝다. 실제 종교적인 입장에서 사이비 여부는 차치하고 그들의 포교활동과 썰로 알게되는 그들의 신념은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서도 반감을 가.......

뭉쳐야 찬다 첫승 [내부링크]

https://youtu.be/5sairz7AJ9A 1화부터 보기 시작했던 뭉쳐야 찬다 어쩌다FC팀이 드디어 첫 승을 기록했다. 흩어지면 11승 뭉치면 1패라는 말이 나올만큼 경기만 하면 깨지던 팀이 이제는 엄연히 축구팀 같은 느낌이 난다. 이 경기는 박태환 선취골 장면, 그리고 위 영상에는 안 담겼지만 여홍철-김요한-모태범 으로 이어지는 전술적인 패스가 참 인상적이었다.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노력하고 있구나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역시 세계 탑을 했던 선수들이라 그런지 스스로 점점 승부욕에 불 붙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

재앙×100, 일본 입국 금지 [내부링크]

몇 시간 전에 정부가 일본의 한국인 격리조치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란 글을 썼다. 그 결과... 우리나라 대상으로 입국제한 및 격리조치를 한 나라가 백여개 국이지만 일본만은 못 참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보자마자 터졌다. 개돼지 대중들을 위한 맞춤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치 (전)우리형 호날두를 보는듯하다. 외무고시도 통과 못한 자격미달이 외교를 하니 외교하는 사진 찍기 바쁘다 항상.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내부링크]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x3D;430&#38;aid&#x3D;0000000807 모든 시련을 이겨낼 것만 같은 사람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오늘 아침 평소보다 이른 출근을 의식하고 잠에 들어서인지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깼다. 스포츠 뉴스를 보려 네이버를 키는 순간 실검1위로 코비 브라이언트가 올라있는 것을 보고 무슨 일 있구나 직감했다. 원인 미상의 헬기 추락사로 41살의 나이로 사망. 더 밝혀져봐야겠지만 그것도 자신의 딸의 농구훈련을 위해 같이 이동중 동반 사망. 코비의 은퇴시즌, 프레즈노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었고 농알못이었지만 코비는 알았던 나는 르브론과의 마지막 경기라는 말에 가진 돈을 다 털어 처음 Staple.......

공수처, 법무부장관, 검찰인사 [내부링크]

진짜 나라가 점점 망해간다. 중대사안 혐의받는 고위공직자들 구속영장은 우덜편이라고 문재앙추종하는 정치판사들이 다 기각내놓고, 고위공직자들 잡는다는 핑계로 사회주의 추종하는 당끼리 짬짜미 쳐서 빨갱이국가에만 존재하는 공수처법 만드는 건 너무 역겹도록 뻔뻔하다. 그리고 공수처법 통과되자마자 성역없이 수사한다는 검사 팔다리 다 짤라놓는 행태는 너무 추악하다. http://humorworld.net/?p&#x3D;4754 신념없이 기득권을 챙기기 위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뻔하다. 문적문, 조적조, 추적추. 이건 비단 빨갱이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치인이던 일반인이던 우리 삶에 다 적용된다. 그런 사람들은 일단 거르고.......

2019년 마지막 날 [내부링크]

2019년 마지막날에 포스팅을 안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스타벅스에 와서 글을 쓴다. 올해 포스팅에 여러번 썼던 단어였던 것 같지만 올해는 정말로 next step, next page라 느껴지는 한해였다. 길었던 대학 생활을 졸업하고, 일본에 와서,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삶이 시작됐다. 작년 이 맘때 GYC 면접을 가며 일본취업? 이란걸 처음 생각해봤을때, 일본에 와서 일을 하는 내 모습은 전혀 상상이 되질 않았지만 어느새 일본에 서서히 안착하고 있는 내 모습이 신기하다. 그렇게 느껴본 적은 없지만 도전이라고 생각하면 하나의 큰 도전이긴 한 것 같다. 회사 생활을 4개월동안 하면서 &#x27;태초의 원죄&#x27; 라는 말을 가장.......

스크래치 - 정렬, 이진탐색(+sum, average, max., min) [내부링크]

보잘 것 없는 프로그래밍 실력이지만 내가 실습한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일단은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C언어 자료구조 - 선택정렬, 이진탐색 [내부링크]

이진탐색은 리스트에 저장된 내용을 탐색하는 방법 중 하나로 아직 검사할 정수가 남아 있는지를 결정하고,...

C언어 자료구조 - 스택 이용한 infix, postfix 변환 [내부링크]

컴퓨터는 순서대로 데이터를 읽기 때문에 인간이 사용하는 infix 형태의 수식에서 에서 연산자의 우선순위...

C언어 자료구조 - 연결리스트 연산 [내부링크]

연결리스트는 구조체를 이용하여 노드가 필요할 때마다 메모리를 할당하고 리스트에 연결하는 자료구조다. ...

C언어 자료구조 - 이진트리의 다양한 연산 [내부링크]

트리는 루트라는 노드를 기준하여 새로운 노드를 추가하며 이어나가며 저장하는 자료구조다. 추가된 노드는...

카이리 어빙 [내부링크]

농구만큼 한 선수의 영향력이 큰 스포츠에서 한 선수가 뛰는것 만으로도 팀 승률에 변화가 생기는걸 보면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라는 말에 십분 공감하게된다. 경기를 뛰는 것과 실제로 승리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느냐는 어느정도 구분하기위해 수많은 2차스탯이 나오곤 있지만 오랫동안 주전급으로, 1옵션 내지 2옵션급의 선수라면 그 선수의 출장여부만으로도 직감적으로 느낌이 온다. 그런 의미에서 카이리 어빙은 참 아쉽다. 멋있는 선수라는 건 분명하지만..팀을 승리로 이끄는 힘은 부족해보인다. 캐벌리어스 시절처럼 조력자로서 최고의 슬래셔가 훗날 최대 평가 아닐까. 넷츠에 KD가 돌아오기전까진 아무래도 힘들어보인다.

[타베로그 #0] 도쿄근교 돈카츠 초초 맛집, 돈카츠 로쿠 [내부링크]

[타베로그 #1] 을 써버린 마당에 과거에 올려놓은 포스팅 중 빼놓을 수 없은 가게가 있어 #0으로 끼여들기를 한다. 위치는 카와사키라 도쿄 여행을 처음 오는 사람이 와서 먹기에는 아쉬운 위치에 있으나 몇 번째 여행이라면 꼭 들려보았으면 하는 돈카츠 맛집이다. 가격은 상급로스카츠 1600엔으로 무슨 돈카츠에 1600엔을 태우나 할 수 있지만 먹어보면 이게 진짜 돈카츠구나 느낄 수 있는 맛이기 때문에 꼭 먹어보는걸 추천. 같이 가본 친구들, 그리고 주변의 회사사람들도 다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반드시 소금에 찍어먹을 것. 후기는 과거의 내가 작성했기 때문에 여기서 스톱한다. 집 앞에 횡단보도만 건너면 갈 수 있는 돈까스집. 구글평.......

C언어 자료구조 - 그래프, 기본 탐색 연산 [내부링크]

그래프는 vertex 의 집합과 edge의 집합으로 구성된다. 간선들은 방향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사이클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