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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며, [내부링크]

고통에는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이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마주하며 고통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그 고통을 이겨낸다. 두 고통 중에 이겨내기 힘든 고통이라고 하면 대게는 정신적 고통을 선택할 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나는 어릴 때 큰 수술을 받아서 그런지 대부분에 육체적 고통은 아주 쉽게 이겨낸다. 솔직히 이겨낸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 고통을 즐기는 편이다. 술을 마시고 넘어져서 피가 철철 나는데도 소독약을 바르면서 짜릿함을 느끼는 건 내가 이상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신적 고통은 다르다. 정신적 고통에는 실연에서 오는 고통, 경제적 어려움이 주는 고통, 시간의 압박으로 인한 고통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육체적 고통과 가장 큰 차이점은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육체적 고통은 수차례 겪다 보면 내성이 생긴다. 반면 정신적 고통은 비슷한 고통을 겪게 되더라도 쉽게 이겨낼 수 없다. 하루 10시간 이상을 공부에 전념했

실패는 정말 성공의 어머니일까? [내부링크]

사람들은 줄곧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옛말에 틀린 말 하나 없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유행이 지난 옷은 입지 않으며,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전자 기기에는 옛 기술이 필요 없다. 지식도 마찬가지다. 간혹 본질적인 이야기는 시대와 상관없이 통용되긴 하지만 세부적인 방법 또는 어느 가치관은 시대에 따라 가변적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저 낡은 지식으로 치부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면 옛말은 어떨까? 가끔 부모님은 우리에게 옛말을 이용하여 잔소리를 하곤 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저 옛말일 뿐이야"라고 답한다. 수많은 옛말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 우선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며, 지금부터 말할 '성공'이란 누가 봐도 납득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것을 지칭할 것이라는 점을 참고해 주었으면 한다. 그럼 시작하겠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번 이상의

다시, 시작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에 처음 글을 쓴 것이 지난 21년 6월인데 그 이후로 한 동안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흘렀네요. 그동안 제게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17년도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줄곧 창업을 하고 싶다는 말만 했었지 무언가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긴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정신을 차리고 뭐라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21년도 1월이었습니다. 창업 동아리에 참여해서 독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보려고 시도했으나 코로나의 재확산과 추진력 고갈로 프로젝트는 실패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창업 동아리를 하는 동안 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업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부터 였어요. 저는 혼자 일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즐겁다는 것을 깨달은 게 말이죠. 그 때부터는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해야될지 여러 책을 읽고 수많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고민했습니다. 제가 창업 아이템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유튜버 일헥타

[마감]네이버 가격 비교 매칭에 대한 모든 것, 무료나눔 [내부링크]

마감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똑똑한 방법으로 돈 버는 대학생 '고묘한'입니다. 오늘은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격 비교 매칭>에 대한 내용을 무료로 공개하려고 합니다. *무료 배포에 앞서, 해당 전자책은 현재 유료로 판매중인 전자책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무료ver 전자책임을 알려드립니다. 추가노하우와 팁이 담긴 유료 전자책 보러가기 ↓↓ 스마트스토어 상위 노출을 위한 지름길, 가격 비교 매칭 All In One 가이드북 아마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제 무료 전자책을 보시고 추가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내 상품이 매... blog.naver.com 왜 무료로 공개할까? 우선 저는 파워도 빅파워도 아닌 평범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한 건 제 상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현재는 단 2개의 상품만 판매하고 있고 5개월 동안 약 700건 정도 판매하여 현재는 1페이지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1페이

[전자책]스마트스토어 상위 노출을 위한 지름길, 가격 비교 매칭 All In One 가이드북 [내부링크]

네이버는 항상 변화합니다 2021년 6월 네이버의 로직 변경으로 상위 노출에 가격 비교 매칭이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2022년 1월 다시 한 번 네이버 로직이 변경되면서 가격 비교 카탈로그에 대한 가점이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그러면 가격 비교 매칭을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할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내 상품이 가격 비교 없이 1페이지에 노출이 되어있고, 판매량이 꾸준히 잘 나온다면 가격 비교로 묶으라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가격 비교로 상위 노출시키는 게 더 유리합니다. 1페이지와 2페이지의 유입량은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2페이지와 그 뒤페이지는 말할 것도 없죠. 조금이라도 상단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가격 비교 매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비교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았습니다 제가 배포한 35p 무료 전자책만으로도 가격 비교 매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5개월 동안

스마트스토어 가격비교 매칭 꼭 해야할까? 궁금증부터 방법까지 한방에 정리했습니다. [내부링크]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건수와 리뷰가 없는데도 1페이지에 노출되고 있는 상품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맞습니다. 바로 가격 비교 카탈로그입니다. 스마트스토어를 하시면서 이 가격 비교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격 비교 매칭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그리고 매칭은 어떻게 하는 건지 모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격 비교 매칭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글의 최하단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제공되는 무료 PDF 책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가격 비교 상위 노출 배경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왜 저 상품은 리뷰도 없는데 내 상품보다 순위가 높을까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21년 6월부터 네이버 로직이 변경됨에 따라 가격 비교에 가점을 많이 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가격 비교에 가점을 왜 많이 주는 걸까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 비교 상품이 단일 상품에 비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2022 유일한 스마트스토어 창업 성공 테크트리 1편 [내부링크]

오늘은 스마트스토어 운영 TIP을 소개하기 앞서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셨거나, 시작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유튜버들은 거짓말을 하는 걸까?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신 분이라면 유튜브에서 이런 제목의 영상을 무조건 보셨을 겁니다. <스토어로 월 1000만원 버는 법> 저도 이런 영상을 수도 없이 많이 봤습니다. 월 1000만 원을 벌고 싶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영상을 본 사람들은 모두 월 1000만 원씩 벌고 있을까요? 현실은 월 100만 원도 쉽지 않습니다. 그럼 유튜버들이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지금보다 판매자가 적은 시기에 우리보다 빨리 시작했고, 상품을 등록만 해도 매출이 나왔던 것을 경험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경험을 그대로 이야기한 것뿐이죠. 현재의 스마트스토어는 이미 과포화 상태이기에 예전처럼 닥등(닥치고 상품등록)만으로 매출을 낼 수 있는 구조가 절대 아닙니다. 그렇

2022 유일한 스마트스토어 창업 성공 테크트리 2편 [내부링크]

지난 시간 상품 선정에 이번에는 '판매 전략'과 '상품 브랜딩'을 통해 스마트스토어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고 오시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2 유일한 스마트스토어 창업 성공 테크트리 1편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지난 시간에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가볍게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바로 스토어의 상품 개수에 관한 내용입니다. 상품 개수가 많아야 할까? 사실 닥등(닥치고 상품 등록)으로 수익을 내신 분들은 상품이 많아야 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상품이 많아야 그중에서 히트상품이 나올테고, 그 히트 상품 몇 개가 스토어 매출을 견인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전까지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량 상품 등록을 하는 스토어도 엄청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운영은 전에 말씀드렸던 차별성과 유일성이 없는 판매 방식이며, 이 방식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줄 수 없습니다. 상품 개수는 상관 없습니다. 스토어의

아이디어가 안 떠오를 땐, 책상에서 일어나세요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마 저 말고 다른 블로거, 그리고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같은 고민을 할 것 같은데요, 바로 아이디어 구상에 대한 고민입니다. 한 명의 크리에이터는 같은 결을 유지하면서도 매번 다른 주제, 색다른 이야기로 콘텐츠를 구상합니다. 계속해서 비슷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루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창작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습니다. '창작의 고통'이라는 말이 있듯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주 작은 일이더라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 겪었던 창작의 고통은 초등학교 1학년 방학 숙제였습니다. 그 시절 방학 숙제에는 이것이 항상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죠? <일기 쓰기>입니다. 왜인지 방학 내내 쓰지 않다가 방학이 끝나기 3일 전 처음 일기장을 폅니다. 그리고 3주간 있던 일들을 하나씩 떠올립니다. 하지만 잘 떠오를 리가 없죠. 당장 어제 점심 메뉴도 잘 기억이 안 나니까요.

스토어 매출 하락, 카카오 톡스토어 판매자 센터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부링크]

최근 설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스토어 유입인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덩달아 1월 매출도 12월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카카오 톡스토어에 입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톡스토어에 대해 간단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톡스토어란? 카카오톡 모바일로 보시면 하단에 장바구니 표시가 있습니다. 클릭해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위에 쇼핑하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네이버 쇼핑처럼 쇼핑하기 탭이 나옵니다. 저도 카카오톡 내에서 쇼핑을 해본 적이 없는데, 대부분 이 기능을 잘 사용해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스토어보다도 카카오스토어를 메인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톡딜' 때문인데요, 자세히 살펴보시면 다른 오픈마켓이나 네이버와는 다르게 톡딜이라는게 존재합니다. 톡딜은 스마트스토어에서 럭키투데이랑 조금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카카오에서 경쟁사인 네이버보다 구매 혜택을 더 주고자 톡딜 기준을 네이버 쇼핑 최저가로 잡고 있습니다.

고묘한 소통을 위한 카카오채널 개설(상담, 카카오뷰 품앗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고묘한입니다. 제가 주로 스마트스토어 관련 팁이나 네이버 가격 비교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블로그 내 [메모게시판]으로는 여러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채팅 기능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카카오채널을 새로 개설했습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 글을 보시고 궁금하신 사항이나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내용 등이 있으신데 실시간으로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카오채널 '고묘한 창업 스토리'를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카카오채널을 추가해주시는 분들은 앞으로 제 카카오채널에 업로드되는 보드 자료를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채널은 최근 떠오르는 콘텐츠인 '카카오뷰'와도 연동이 되어있습니다. 혹시라도 카카오뷰 친구 수를 늘리고자 품앗이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방법대로 채널 추가를 해주시고 비공개 댓글을 남겨주시면 맞친구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확인을 위해 친구 수 숫자를 같이 적어주세요! '고묘한 창업 스토리' 채널

1일 1식보다 어려운 1일 1포스팅 일주일 후기 [내부링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1일 1포스팅을 한 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아서 그런지 블로그를 시작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은 결코 틀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일주일 동안은 저와의 약속을 지켰으니까요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1일 1식보다 어려웠던 1일 1포스팅 후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시작, 나로서는 큰 결심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제 큰 결심은 블로그를 시작하자는 것이었죠 저 말고도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은 꽤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유튜브 영상 수십 개를 찾아보기도 하고 전자책을 사서 읽어보기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블로그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해답을 찾았습니다. 일단 시작하자 그리고 꾸준히 하자 제가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마케팅부터 브랜딩까지 저의 모든 창업 스토리를 블로그에 적어보기로

INTP 빙고, 얼마나 정확할까? [내부링크]

지난번에 MBTI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제 MBTI는 INTP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꽤나 생소한 유형이기에 저에 대해서 스스로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직 MBTI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아랫글을 참고해주세요! mbti 테스트 모음, 아직도 안 해보셨나요? mbti는 언제부턴가 대화 주제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도 친구들이랑 만나면 mbti 이야기가 빠진 적... blog.naver.com INTP 빙고보드 총 24가지 문항이 있네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이런 기준으로 표시했습니다. (총 4 빙고!) 80%는 맞다 = O 50%는 맞다 = 50%도 안된다 = X 1. 아이디어 부자 / 브레인스토밍을 좋아한다 저는 친구들에 비해 머리는 안 좋았어요 대신 잔머리 하나는 잘 굴러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아이디어가 넘쳐납니다. 제가 창업을 하는 데 있어 이 장점이 잘 발휘되는 것 같아요 사소한 일로도 공상에 빠지고 별거 아닌 사업 아이템이 떠오르더라도

2022년 최저시급 계산기, 최저보다 더 받으려면? [내부링크]

오늘은 2022년의 최저시급이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고, 막 글을 쓰기 시작한 블로거의 입장 그리고 사업자의 관점에서 최저시급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2022년 최저시급 최근 5년 최저시급 2022년도의 최저시급은 2021년에 비해 약 5% 인상된 9,160원입니다. 작년에 1.5% 인상된 것에 비하면 인상 폭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물가가 상승하는 만큼 최저시급이 오르는 것도 당연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 피고용인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지만 고용인 입장에서는 쉽게 받아드리기 어려운 소식일 수도 있겠네요 더군다나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진 사업장들은 엎친 데 엎친 격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시급 9,160원 주휴수당 적용시급 10,992원 주급 73,280원(일 8시간 기준) 월급 1,914,440원 (주 40시간 기준, 유급주휴 포함) 월 실수령액 1,721,250원 주휴수당 기준으론 이미 시급 1만 원이 넘었습니다. 최

비강도말 신속 항원 검사란? 내가 느낀 백신의 진짜 의미 [내부링크]

2월 3일부터는 백신 패스 음성확인서를 받으려면 PCR 검사가 아닌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신속 항원 검사가 기존의 PCR 검사와 어떤 점이 다른지 먼저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속항원검사 vs PCR검사 의학적 분석은 논외로 하고 눈에 보이는 차이점만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구분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검사결과 24시간 이내 30분 이내 검체 비인두도말 비강도말 PCR 검사는 신속 항원 검사에 비해 검사 결과가 늦게 나옵니다. 그래서 보통 검사를 받은 다음 날 오전에 문자로 결과를 통보받습니다. 반면, 신속 항원 검사는 검사 후 30분 안에 결과가 나옵니다. 대신 PCR 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YTN 음성은 C에만 빨간 줄이 표시되고, 양성은 C와 T 모두 빨간 줄이 표시됩니다. 두 방법의 가장 큰 차이는 검체 종류입니다. PCR 검사는 비인두도말로, 신속 항원 검사는 비강도말로 검사 결과를 도출합니다. 도말은 바르거나,

2022 팬톤컬러로 보는 내 브랜드 컬러 [내부링크]

혹시 '올해의 색'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미국의 기업 팬톤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그 색을 바로 팬톤 컬러라고 부릅니다. 이번에는 팬톤 컬러가 무엇인지, 그리고 팬톤 컬러에 대해 알아보면서 브랜드 컬러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팬톤에 대하여 팬톤(PANTONE)은 1만 가지 이상의 색을 시스템으로 체계화 한 컬러 기술 분야의 선두 기업입니다. 팬톤은 자사의 독자적인 시스템인 PMS(팬톤 매칭 시스템)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의 색상을 개발하고, 색상을 표준화하며, 트렌드를 예측합니다. 올해의 팬톤 컬러는 팬톤 색채 연구소에서 발표하는데요, 팬톤 컬러 선정하는 것 외에도 패션 런웨이 컬러 트렌드 리포트, 컬러 심리학 등을 포함한 트렌드 예측과 맞춤형 컬러 표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컬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의 색, 베리 페리(Very Peri) 2022 팬톤 컬러는 17-3938 퍼시베리라는 컬러 번호를 가진 베

블로그 시작 2주 만에 생긴 변화(feat. 55만등 순위 상승) [내부링크]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한 지 2주가 흘렀습니다. 지난주에 일주일간 블로그 운영 후기를 남겼었는데 금세 일주일이 또 지나간 것 같네요 아직도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이 완벽하게 제 일상으로 자리 잡진 못했습니다. 아직은 일과 중 양질의 글을 쓰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그 부담 때문인지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번엔 그 변화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방문자 수가 늘어났다 정말 바쁜 날은 제외하고 2주 동안은 1일 1포스팅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주 방문자 수를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1월 말에는 네이버 카페 간접 홍보로 인해 방문자 수가 일시적으로 많았었는데요 그러고 나서 방문자 수가 급감하여 '키워드' 중심으로도 글을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쓰고 싶은 글만 쓰게 되면 아무도 봐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은 사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아무 키워드나 잡고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관심 갖

PDF 전자책이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 [내부링크]

요즘 전자책이 마치 유행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전자책을 만들어 파는 일이 새로운 부업으로 떠오르면서 전자책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도 사업을 시작하고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전자책을 사서 참고했습니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구매한 전자책 중 돈이 아깝지 않았던 책은 단 한 권도 없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도 전자책을 써본 사람으로서 전자책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와 앞으로 전자책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종이책과 전자책의 차이 종이책을 보면 고전도 있고 스테디셀러도 있으며, 분야별로 필독서도 정해져 있습니다. 출간한 지 오래된 책들이 아직까지 팔리고,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읽는 이유는 변하지 않는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이책을 수학에 비유하면 공식과 공식이 나오게 된 원리를 모두 가르치는 것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죠 다만, 종이책은 출간이 되기까지 최소 1~2년이 소요됩니다. 새로운 정보들

동일 소재지에 사업자 등록 2개 가능할까? [내부링크]

이번에 몇 가지 이유로 사업자 등록을 하나 더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사업자 등록을 하기에 앞서 동일 사업장에서는 1개의 사업자 등록만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사업자를 추가 등록한 이유와 동일 소재지로 사업자 등록 2개가 가능한지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사업자를 추가한 이유 1. 사입과 구매대행 병행 제가 기존에 운영하던 스토어에서 메인 상품은 사입 상품이었고, 서브 상품은 구매대행 상품이었습니다. 보통 구매대행과 사입을 병행하면 세금 낼 때 고생한다는 말이 있어서 분리 등록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당시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했었는데 올해 1월, 첫 부가세 신고를 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입(일반 도소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부가세 기준 즉, 매출액의 10%가 부가세로 잡힙니다. 하지만 해외구매대행의 경우 중개 수수료가 매출로 잡히기 때문에 단순 스토어 매출액 기준으로 부가세를 내게 되면 세금 폭탄을 맞는 것이나

트렌드 코리아 2022를 읽은 당신은 패스트 팔로어인가요? [내부링크]

매년 가장 빠르게 출판되는 도서가 있습니다. 바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인데요 매년 10월 다음 해의 트렌드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기 때문에 매년 빼먹지 않고 읽고 있는 책입니다. 지난 12월에 구입을 했는데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2월이 되고서야 다 읽게 되었네요 중간까지는 종이책으로 보다가 누워서 쉬면서 읽고 싶은 마음에 중간부터는 '밀리의 서재'로 보았습니다. 제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읽기 시작한 건 2020년부터였습니다. 처음 창업을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해이기도 하고,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던 시기에 여러 가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읽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저는 그 당시 트렌드 코리아 2020을 읽고 나서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다만, 그 아이디어들은 누군가가 이미 실행에 옮기고 있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심지어 제가 처음으로 도전했던 아이템은 시제품까지 만들었는데 바로 다음 주에 제 아이템과 거의 똑같은 상품이 출시되더군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정말 늦은 것이라는

크몽 전자책 등록 첫 달, 100만 원 수익 달성 [내부링크]

크몽에 제가 쓴 전자책 서비스를 등록한 지 한 달이 조금 안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전자책 부업 붐이 일어나면서 전자책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제가 썼던 전자책과 한 달간에 판매 과정을 간단하게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수익은 마지막에 공개하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자책을 쓰게 된 계기 저는 하반기부터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했는데요, 제 사업 아이템의 수요를 조사해 보고자 단 2개의 상품만 등록해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운영 3개월 만에 네이버의 가격비교 시스템을 통해 1페이지 상위 노출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은 매출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스마트스토어 관련 전자책을 낼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낼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큰 덕을 본 가격 비교 매칭 시스템에 대한 내용은 유튜브나 구글에 검색해도 좀처럼 알 수가 없고 크몽에서도 관련 내용의 전자책이나 강의가 아예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만 알고 있기

[공유] “이 강박”이 있으면 초보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글에서 버려야 할 것 1편 [내부링크]

공유 [공유] “이 강박”이 있으면 초보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글에서 버려야 할 것 1편 고묘한 2022. 3. 28. 23:4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한 문장을 완벽하게 쓰려고 노력해 봤자, 글 전체에선 큰 의미가 없다" 우선 완벽주의부터 버려야겠습니다. 출처 “이 강박”이 있으면 초보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글에서 버려야 할 것 1편 by 라이프리셋 로이트 “이 강박”이 있으면 초보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글에서 버려야 할 것 1편 안녕하세요! 글 쓰는 사람의 잘 쓰는 방법, 글잘방의 로이트입니다. 글잘방 첫 강의의 주제는 "글에서...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전자책을 읽고 -블로그 이웃 1,000명 만드는 치트키 <고묘한> [내부링크]

Morning ! Thursday ! 5월 셋째주 목요일 아침 ㅡ 블로그 이웃 1,000명 만드는 치트키 / 고묘한 님 이웃 '고묘한' 님의 전자책 《블로그 이웃 1,000명 만드는 치트키》의 표지이다. '교묘한'이 아니라 ''수준이 높고 솜씨가 뛰어나다''의 뜻인 '고묘한'. 감사하게도 이 값진 것을 무료로 배포하시겠단다. 얼른 신청해서 18일 따끈하게 내려받기 후, 천천히 정독하여 약 세시간이 안되게 읽었던것 같다. - 잘 모르는 부분은 읽고 또 읽었다. 성공은 복잡하지 않다. 그냥 1천 명의 사람을 지극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에서 시작하면 된다. 진정한 팬이란 당신이 ‘만드는 건 뭐든지 사주는 사람들’로 정의할 수 있다. 어떤 것이든, 당신이 만드는 거라면 사주는 골수 팬. 그런 사람들이 진정한 팬이다. <타이타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 프롤로그 중에서. 천 명이라... ... 현재 내 이웃은 72명인데 하핫... 물론 다른 분들도 그러하리라 생각하지만 나는 엄선 해서

[공유] 블로그 이웃 천명 만드는 치트키 [내부링크]

이 책은 저랑 아무 상관 없음을 밝혀둡니다. 아직 판매는 안 하는 것 같은데 전자책으로 곧 팔겠죠 ^^ 난 블로그로 수익을 얻거나 퍼스널 브랜딩에 1도 관심 없다는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 왜 공유했을까? 책 제목을 잘 지었어요 ^^ 하루 10분, 단 10일 만에 이웃 천명을 만드는 치트키라니 확 끌리지 않나요 ^^ 천명이라는 숫자는 블로그에서 중요한 숫자이고 치트키라는 매력적인 미끼도 던졌죠 블로그를 하는 여러분은 크든 작든 이웃수, 조회 수, 이웃 관리로 고민이 있으니까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도 아무도 안 본다면 계속 글이 쓰고 싶을까요? 삽질의 악몽 이 책을 누가 보면 좋을까? 수익형으로 블로그 시작하려는 분이 보는 게 젤 좋습니다. 치트키를 이용해 이웃수를 빠르게 늘리고 이웃 천명의 규모의 경제를 이용해 내가 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치트키가 이 책의 핵심입니다. 나머지 사람은? 볼 수 있다면 보세요 이 책의 강점은 디테일과 확장에 있습니다. 블로그

[공유] 3달만에 이웃 4천명 만든 블로거 비법전수(전자책 무료배포 곧마감) [내부링크]

전자책을 읽고 몇 십만원은 아꼈다고 하시는 이웃님. 솔직한 후기 감사합니다:) 무료 전자책 이벤트는 아직 마감되지 않았습니다. (5월까지만 진행) 혹시라도 마감 되었을까봐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신청해 주세요.

[공유] 고묘한님께서 영혼을 갈아 넣어 만드신 책, 000 보기엔 너무 아깝다! [내부링크]

무료로 보는 게 아깝다고 말해주신 이웃님! 그래서 이벤트는 오늘 자정까지만 진행하려고 합니다. 유료로 전환될 예정도 없는 전자책이기에 필요하신 내용이라면 꼭 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유] [전자책 이벤트] 부업이 본업으로 그리고 퇴사까지 - 6년간의 무자본 창업 경험 및 노하우 [내부링크]

퇴사 전, 회사에서의 내 모습?! 1년도 안 돼서 퇴사를 했다고? 올해 저를 처음 알게 된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로고 디자인과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 기술을 익혔고, 단기간에 월급을 뛰어넘는 부수입을 만들어낸 사람. 하지만 저는 절대 단기간에 성장해서 성과를 만들어 낼 만큼의 대단한 사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의 N잡 경험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쌓아왔던 N잡의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과 같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약 6년간, 직장인 신분으로 시도했던 N잡의 종류(?)만 따져봐도 10가지가 넘습니다. 주식 오프라인 강의 스마트 스토어 주식 온라인 강의 전자책 판매 쿠팡 파트너스 지식in 엑스퍼트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웹서비스 기획 외주 작업 유튜브 채널 운영 zoom 강의 (웹기획자, 부업 관련 내용) 로고 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퇴사술사가 도전했던 부업의 종류 운전도 N잡

[공유] 놓치면 후회하는 오브루다 수익화 이벤트, 2개의 재밌는 프로젝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로지 당신만의 브랜드를 이루어드리는 오브루다입니다. 갑자기 닉네임이 바껴서 당황하셨죠? 앞으로 오브루다 네이밍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아직 저도 어색해서 익숙해져갈때까지 계속해서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네이밍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저는 개인이나 기업에 오로지 집중해서 원하는 방향성에 맞게끔 브랜드를 디자인해서 꿈을 이루어 드리는 역할을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닉네임을 바꾸게 된 이유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원래 스트레스푼은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한 스푼 덜어줄 수 있는 힐링 서비스였습니다. 지금도 그 모토는 그대로 이어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역할은 똑같이 할 예정입니다. 잡캐로써의 첫번째 이벤트! [재밌는 프로젝트]를 2개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기에 저도 첫 부동산 도전의 시기가 있었고, 주식의 시작도, 무자본 창업의 시작, 스마트스토어의 시작도 전부 경험해봤습니다. 혼자서 당연히 해낼 수 없었겠

묘한 끌림, 중간 점검과 변경점 [내부링크]

이번 주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던 <묘한 끌림>에 약 150분 정도가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묘한 끌림으로 블로그 찐이웃 100명을 대신 만들어 드립니다. 묘한 끌림 블로그 찐이웃 100명 만들기 아마 이런 서이추 하루에 한 번씩은 받아보실 거예요 이런 댓글도 ... blog.naver.com 많은 분들이 정성껏 댓글을 달아주신 덕분에 작은 공간에서 소중한 만남이 성사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기획된 프로젝트인 만큼 허점이 있었는데요, 다름 아닌 추천 제도였습니다. 지금은 해당 포스팅에서 지운 내용입니다. 이전에 추천 댓글을 받으셨던 분들은 조금 당황하셨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어제 저녁에 제가 남겼던 추천 댓글과 그에 관련된 대댓글을 모두 지웠습니다. 그 이유를 이번 포스팅에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추천을 드렸던 기준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저는 3가지 기준으로 추천을 드렸습니다. 1. 컨셉이 잘 잡힌 블로그인지 2. '나'라는 사람이 잘 드러나는

무자본 창업? 말은 쉬운데.. [내부링크]

20년도에 코로나가 터짐과 동시에 자청이 쏘아 올린 무자본 창업이라는 작은 공은 현재 엄청나게 큰 시장이 되었습니다. 지금에야 스마트스토어, 전자책 수익화, 제휴 마케팅, 퍼스널 브랜딩 등 다양한 형태의 무자본 창업이 알려져 있지만, 불과 3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한 영역이었습니다. 이 질문자는 과연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요? '그때 시작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강남땅을 사지 못한 할아버지들의 탄식과 비슷한 수준입니다만.. 아마 지금쯤은 은퇴를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를 만큼 돈을 많이 벌고 있을 수도 있었겠죠 제가 무자본 창업을 시작한 건 작년 7월이었으니 벌써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저도 꽤나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무자본 창업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아마 블로그도 그런 이유로 시작하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아무래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보니 누구나 쉽게 도전하는

정보성 글, 언제까지 써야할까요? [내부링크]

오늘은 무슨 글을 써야하지? 글감 찾기. 블로거의 영원한 숙명이죠, 호기롭게 시작한 1일 1포가 한계를 맞이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임시저장해 두었던 글은 바닥이 나고, 쌓아놨던 글감이 다 떨어지면서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불안감은 계속해서 커지고, 결국 포스팅을 하루하루 미루게 되죠 그렇게 1일 1포는 2일 1포가 되고, 1주 1포가 되고, 1달 1포가 되다가 블로그에서 종적을 감추게 됩니다. 일상 글이 아닌, 정보성 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이 사이클이 훨씬 빠르게 돌 거예요 내가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며, 내 전문분야가 아닌 이상 새로운 포스팅을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머리에 입력하고 글로 쏟아내는 작업을 거쳐야 하니까요 그렇게 절대적인 인풋의 양을 늘리다 보면 머리를 쥐어뜯다가 나가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정보성 글, 대체 언제까지 써야 할까요? 평생 써야합니다 음?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다면요. 검색 유입을 통해 방문자를 늘려서 체험단이나 애

[마감] 오직 나를 위한 글쓰기 시간, &lt;하루 144분의 1&gt; [내부링크]

'남을 위한 글쓰기를 하세요' '클릭할 수밖에 없는 제목을 쓰세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세요' 블로그를 접하게 된 계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면 위와 같은 말들을 많이 듣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보여지기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자극적인 카피라이팅으로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마치 특별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포장해서 글을 쓰게 되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글에서 '내' 모습이 사라집니다. 블로그가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 어려운 공간이 되어버리고, 오로지 독자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쓰는 불편한 글쓰기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마도 나만의 글쓰기 방식이 생기기도 전에 마케팅 글쓰기, 팔리는 글쓰기부터 배우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싶어요. 내 글의 가치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읽느냐, 얼마나 오랫동안 읽느냐로 판단하게 되면서 공감과 댓글 그리고 조회수와 같은 숫자에 집중한 나머지 정작 쓰는 주체인 '나'와 쓰여진 '나'가 분리되어 버립니다. '일

생각할수록 더 복잡해지는 문제들 [내부링크]

빠더너스_문상훈 제가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빠더너스라는 채널인데요 채널을 운영하는 문상훈씨는 한국지리 강사 / 기자 / 복학생 / 군인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조연으로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최근에 재밌게 본 영상이 있는데요, 영상의 의도와는 다르게 느낀 바가 있어서 공유해 볼까 합니다. 제목은 <문과는 못 맞히고 이과는 틀리는 문제>였어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3개의 방이 있는 여인숙이 있다. 한 방에는 남자 둘, 다른 방에는 여자 둘, 또 나머지 방에는 남녀 커플이 있다고 한다. 랜덤으로 한 방에 노크를 했더니, '당신이 나가봐'라는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남자가 나오는 확률은? 여러분도 맞춰보세요! 쉬웠던 문제는 곧 어려워집니다 처음에 상훈씨는 남자 둘이 들어있는 방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릴 일이 없으니 제외하면, 확률은 2분의 1이라고 답합니다. 문과 입장에서요

블로그를 잠시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내부링크]

8월 말이었을 거예요. 전자책 이벤트를 마친 직후에 찾아온 번아웃. 그리고 꽤나 오랫동안 방향성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블로그에 남겨왔습니다. (글을 쓸 때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고민해 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애정을 가지고 키워온 블로그라서 그런지 다른 일을 하면서도 블로그는 놓지 않았습니다. 문득 코로나에 걸렸던 5월이 생각나네요 열이 39도까지 올라가는 데도 전자책을 준비했고, 전자책을 쓰면서도 포스팅도 빼먹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블로그에 많은 열정을 쏟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열정은 언젠가는 식기 마련입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꽃도 장작이 떨어지면, 산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계속 탈 수 없으니까요. 정보성 글, 언제까지 써야할까요? 오늘은 무슨 글을 써야하지? 글감 찾기. 블로거의 영원한 숙명이죠, 호기롭게 시작한 1일 1포가 한계를 맞... blog.naver.com 최근에 썼던 위 글에서 저는 '블로그는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묘한 사용 설명서 (7개월간의 성장 기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고묘한입니다. blog를 운영하는 7개월 동안 정말 많은 변화를 겪었고, 이 공간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지금껏 저를 지켜봐주신 분들도 많지만, 최근 이벤트를 통해 저를 알게 된지 얼마 안되신 분들도 많겠다는 생각에 제 발자취를 돌아보는 겸 도움이 될만한 글들을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고묘한 사용 설명서라고 생각하시고 필요한 정보들을 하나씩 얻어가신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블로그 기본 정보 이 내용만 보셔도 웬만한 전자책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웃 관련> 1.블로그 한 달만에 이웃 1,000명을 만든 방법 2.서이추할 블로그를 빠르게 찾는 방법 <필수 기본기> 1.블로그 해시태그, 많이 쓰는 게 오히려 독이 된다? 2.블로그 키워드에 대한 고민, 완전히 끝내드릴게요 3.그렇게 하시면 상위 노출 안 됩니다. 4.체류시간이 낮은 내 블로그, 뭐가 문제일까? 5.당신이 파워블로거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 6.키워드 검

조급할 필요가 있었을까 [내부링크]

언제 바뀌었지? 귀인을 만나고 귀가하던 중 잠시 들를 곳이 있어 쌍문역에서 내렸는데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귀인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눈에 띄게 바뀐 쌍문역의 모습..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당장 무너질 거 같은 공사장의 분위기였던 역사가 오른쪽과 같이 포근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요즘 교통공사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의 미적 요소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일상의 공간도 다채롭게 채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공간. 지하철역이라는 공간은 목적이 있어서 오는 사람들도 있고, 어쩌다가 지나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누구에겐 지극히 평범한 공간이면서도 저처럼 변화된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는 사람도 있구요 어찌 됐든 이 역이라는 곳은 사람들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통로의 역할을 합니다. 만남을 가능케 해주는 플랫폼. 블로그도 비슷한 공간입니다. 비록 온라인이긴 하지만 사람과 사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의 의미 [내부링크]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이 대중화된 이후로 꽤나 자주 듣게 되는 말 중 하나입니다. 여러 책이나 영상에서도 결국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요, 제가 뚜렷하게 좋아하는 일이 없어서인지 크게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아무리 단군이래 돈 벌기 가장 쉬운 시대라고 하지만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 싶었고, 선택받은 자들이나 하는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브랜딩이라는 과정을 겪으면서 그들의 말에 담긴 진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속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꾸준히 하라는 말은 아마 지겹도록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꾸준히 하는 것만큼 힘든 게 없습니다. 비슷한 일을 반복하다 보면 지치는 순간이 반드시 오거든요 그렇기에 꾸준히 할 수 있을만한 이유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동기는 '돈'이라구요

강의를 직접 해보고 알게 된 것들 (ft. 플랫폼 제안) [내부링크]

8월에 무료로 배포했던 전자책을 크몽에 등록하면서 1:1 코칭 프리미엄 상품을 같이 껴두었습니다. 혹시나 신청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올려둔 건데요, 8월 말에 문의가 왔습니다. 홈페이지형 블로그와 전자책 디자인을 직접 배우고 싶으시다구요 처음에는 거절할까도 생각했지만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구체적인 안내를 드렸고, 지난주 토요일에 약 2시간 반 동안 줌으로 1:1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강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바뀔 수 있을지 조금의 기대감을 가지고요 그동안 강의를 하지 않았던 이유 수익적인 부분만 고려한다면 강의는 확실히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단순 계산을 해보면 한 달에 강의 프로그램 1개를 운영한다고 했을 때 50명을 모집해서 인당 10만 원씩만 받아도 직장인 월급 정도는 벌어갈 수 있습니다. 수업 개수, 모집 인원, 강의비에 따라 수익은 더 큰 폭으로 상승할 수도 있구요 강의는 리스크도 적은 편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전업으로

위기의 순간, 나를 일으켜 세우는 사람들 [내부링크]

멘토 :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 선생의 의미로 쓰이는 말. 지식백과 누구나 한 명씩은 멘토가 있습니다. 적어도 스승의 날이 되면 찾아갈 수 있는, 찾아가지는 않더라도 한 번씩 떠올리게 되는 멘토. 그런데 저는 멘토가 없었습니다.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면 중학생 때부터는 선생님들의 관심이 그렇게 달갑지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를 예뻐해 주시는 선생님들은 많았지만 보통 그 기준이 '성적'이 될 때가 많았거든요 뭐든 혼자 해결하려고 발버둥 치는 성격 탓인지 선생님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에게는 멘토가 필요없다는 생각이 자리 잡았구요 그런데 그런 생각이 깨지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업자등록을 한 순간부터는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았거든요 간혹 책이나 유튜브에서 돌파구를 찾을 때도 있었지만 이미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진짜' 정보들을 선별해 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리

묘한 끌림으로 블로그 찐이웃 100명을 대신 만들어 드립니다. [내부링크]

묘한 끌림 블로그 찐이웃 100명 만들기 아마 이런 서이추 하루에 한 번씩은 받아보실 거예요 축하드립니다..? 이런 댓글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젠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합니다. 요즘에는 자동화 프로그램이 발달해서 서이추 문구에 블로거 이름까지도 자동으로 넣어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고묘한님 안녕하세요~ OO블로거입니다. 서이추 부탁드려요!'처럼요 일방적인 마케팅으로 쌓인 피로감.. 저도 한때는 양적으로 이웃을 늘리기 위해서 손품을 팔기도 하고 프로그램을 써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그런 무작위 댓글과 복사 붙여 넣은 서이추를 받아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블로그를 통해 자신을 홍보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관심이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결국 모르는 사람이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얼굴을 들이미는 것과 비슷하니까요 기존에 이웃을 늘리는 방법의 문제점 블로그 한 달만에 이웃 1,000명을 만든 방법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1일 1포스팅보다 블로그를 빠르게 키우는 방법 [내부링크]

여러분은 혹시 1일 1포스팅 해보셨나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1주일에 겨우 글 2개를 쓸까말까한 저도 블로그 운영 초기에는 1일 1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심지어 챌린지처럼 돈을 내서 참여하거나,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약 두 달간 일주일에 최소 5포스팅을 했었습니다. 불과 반년 전이지만 그때를 돌이켜보면 스시를 먹은 걸로도 인사이트를 뽑아내고, 집 앞에서 러닝을 했던 것으로도 글감을 만들었으니 최소한 콘텐츠에 대한 고민은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1일 1포스팅하면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블로그에 쏟았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블로그 운영보다는 '글쓰기' 연습을 했던 시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직도 매번 글을 쓰는 게 쉽다고 느껴지는 건 아니지만 그때는 정말 하루에 최소 3~4시간은 매달리면서 훈련을 했었거든요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았지만 내가 가진 정보와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연습을 하는 시간으로 여기며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블로그를 키워놓고 보니 내가 했었던, 그리고 여전

[무료 전자책] 배우면 평생 써먹는 홈페이지형 블로그 만들기, 배포를 시작합니다! (ft. 한정판) [내부링크]

마감 되었습니다! 또다른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묘한입니다. 제가 <하루 10분, 단 10일 만에 블로그 이웃 1,000명 만드는 치트키>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한지도 벌써 2달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 이웃 3천 명 기념 이벤트를 위해 약 3주간 정성을 쏟아부은 전자책이 나름대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고, 덕분에 어느덧 이웃이 5,000명을 넘었습니다. 그간 꾸준히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또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던 도중 지난번에 소소하게 진행했던 이벤트가 떠올랐습니다. 블로그는 반드시 컨셉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나요? 개인의 일상이나 생각을 기록하는 것보다는 대부분 '... blog.naver.com 맞춤형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제작해드리는 이벤트였는데요, 당시 스크랩 조건이 없었음에도 25분이나 신청을 해주셨지만 제가 몸이 1개인지라 네 분 밖에 도와드리지 못했던 점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습니다

레드오션 vs 블루오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내부링크]

거기 이미 레드오션 아니야? 제가 무자본창업에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들어왔던 말입니다. 블로그를 하시면서도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미 포화상태니, 끝물이니 하는 말이요. 돌이켜보면 저도 처음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뛰어든 시장은 '어차피 경쟁이 심해서 안돼' 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블루오션을 찾으려고 발버둥 쳤었죠. 결과는 어땠을까요?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통째로 날려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그동안 직접 경험하면서 느낀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에 대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레드오션이 되는 이유 블루오션 :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알려져 있지 않아 경쟁자가 없는 유망한 시장 레드오션 : 이미 잘 알려져 있어서 경쟁이 매우 치열한 특정 산업 내의 기존 시장 사전에서는 '경쟁'에 초점을 두고 이 용어들을 설명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경쟁이라는 키워드보다 뒤에 숨어 있는 '수요'라는 키워드가 훨씬 중요합니다. 경쟁자가 '

홈페이지형 블로그 템플릿을 공유합니다 (전자책 AS 안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고묘한입니다. 이번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느라 정말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갔네요 혹여나 배포한 책의 내용이 잘못된 부분이 있을까봐 여러 번의 탈고 작업을 거쳤고,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에 걸쳐 신청해 주신 약 1,100분께 모두 발송해 드렸습니다. 아쉽게도 발송 이후에 PDF 파일에 하이퍼링크를 제대로 넣지 않았다는 실수를 발견하기도 했고, 첨부해 드린 코드 자료에도 누락된 부분이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요. 그보다도 걱정스러웠던 건 제가 쓴 전자책의 설명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배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완성했다는 메세지와 함께 후기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실행력 대단합니다.. 그런데 제가 워낙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다보니 내용의 난이도에 대한 걱정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위젯코드가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라 그대로 따라 하는 것조차 벅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벤트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퍼스널 브랜딩에 대하여 [내부링크]

한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핑계로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무슨 글을 쓸지 막막했습니다. 보통 큰일을 앞두고 있을 때 그런 생각을 하잖아요. 이 일만 끝나고 나면 한숨 돌릴 거라는 생각이요. 그런데 그것이 착각이라는 것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목표가 생겼을 때 미친 듯이 달리는 성격이라 그런지 단기적인 목표가 사라졌을 때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는데요,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입니다. 그래서 연휴 동안 쉬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블로그를 운영할지 혼란이 왔습니다. 이벤트 직후에 갑자기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저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읽고 계시는 분들은 더 당황스러우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의문이 드실 거 같아요 이벤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잖아? 맞긴한데.. 사실 수치만 보면 이벤트는 성공적으로 끝난 게 맞습니다. 추가 이벤트까지 합치면 총 1,500분 정도가 신청을 해주셨고 이웃도 1

나아갈 힘을 잃는 순간 [내부링크]

눈 떠보니 8월도 거의 끝나갑니다. 여느 때와 같이 미친 듯이 달렸던 7월에 비해 8월은 많이 주춤했습니다. 늘 성장에 목말라있던 저였기에 잠깐의 쉼도 저에게는 어려운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크게 넘어져서 의도치 않게 열흘 정도 멈춰있었습니다. 부담감, 불안감, 무기력함.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들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고, 아무 생각 없이 책상에 앉아 멍 때리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한번 멈추고 나니 다시 일어나서 뛰기가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러닝보단 런닝머신 이전에 제가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재밌게도 주기적으로 이런 주춤하는 시기가 있었더라구요. 지금까지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들로 힘들어했었지만 제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았고, 위기를 넘긴 후에는 전보다 더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런닝머신은 한번 속도를 맞춰두면 그 속도가 빠르든 느리든 계속해서 달릴 수 있지만, 러닝은 아주 잠깐 스쳐

성시경의 먹을텐데를 보면서 든 생각 [내부링크]

요즘 제가 식사를 할 때마다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성시경인데요, 저는 혼밥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그때마다 영상을 통해 성시경과 마주합니다. 제가 주로 보는 영상은 성시경의 여러 콘텐츠 중에서도 <먹을 텐데>라는 콘텐츠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먹을 텐데>는 딱히 치밀하게 기획된 콘텐츠는 아닙니다. 그냥 본인이 생각하는 맛집 중에서 '이건 모든 사람이 먹어봤으면 좋겠다'라는 음식점에 방문해서 술 한잔 기울이는 콘텐츠인데요, 제가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하지 않은 이 영상을 항상 끝까지 봅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주는 끌림이 무엇인지요 딱히 특별한 이유는 찾지 못했습니다. --- 그냥 영상이 시작할 때 들리는 '먹을 텐데~' 노랫소리. 소주를 시킬 때 '제일 많이 남아있는 걸로 주세요'라고 말하는 성시경의 대사. 그의 옛 추억이 담긴 이야기와 행복해 보이는 표정. --- 어느새 저도 그 분위기에 동조되어 옛 추억을 떠올리고, 괜스레

블로그 운영,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ft. 통계 분석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고묘한입니다. 이번 주는 컨설팅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브랜딩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주제 선정과 그에 맞는 메인 타겟을 정하는 것인데요, 브랜딩이 잘 되고 있는지는 통계 분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 운영을 잘 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 8가지를 셀프로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익형으로 운영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정보이니 끝까지 따라와주세요.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편의에 따라 선택해서 보시면 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방문 분석 통계 분석에 앞서 일간 / 주간 / 월간 중에 [주간]으로 체크를 해주세요. 1. 조회수 그래프와 표를 보기 전에 먼저 기본 용어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피이웃 : 나를 이웃으로 추가한 사람 나는 팔로우하지 않았지만 상대만 팔로우한 사람을 말합니다. 서로이웃 : 서로 이웃으로 추가한 사람 맞팔로우를 한 사람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블로그를 '왜' 하시나요? [내부링크]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나는 왜 블로그를 할까? 그러고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지 못할 때마다 블태기가 왔고, 지난주에도 고비를 겪었습니다. 명확한 이유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이 없었거든요 *블태기 = 블로그 + 권태기 최근에 Blog 수익화와 브랜딩에 관한 주제로 글을 많이 썼었는데요, 오늘은 그보다도 본질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똑같은 걸 하더라도 누군 성공하고 누군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서요. 3가지 질문 우선 이야기에 앞서 3가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1.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아마 쉽게 대답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직업'을 이야기하면 되니까요 2. 지금 하고 있는 업무는 '어떻게' 하나요? 여기까지도 어렵지 않게 답이 나올 겁니다. 가령 교사라고 한다면 이 질문에 대해 "아이들에게 교과지식을 가르치고 진로 설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라고 대답을 할 겁니

브랜드 블로그 체크리스트 30가지 [내부링크]

브랜드 블로그, 퍼스널브랜딩 어쩌다 보니 이미 흔한 말이 되어버린 단어인데요, 그럼에도 브랜딩을 외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도 수 백, 수천 개의 블로그가 생겨나는 상황 속에서 이제는 단순히 정보성 포스팅을 하는 것만으로는 내 이름을 알리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브랜딩이라는 게 결코 쉽지 않음을 컨설팅을 하면서도 느끼고 있구요. 그럼 성공적으로 Branding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Brand는 모두 아래 3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브랜드 정의 - 만드는 사람이 브.랜.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소비자가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면 좋겠는지 - 실제 소비자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2. 목적 - 미션 : 외적으로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해서 어떤 결과물을 낼 것인지. - 비전 : 내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이 꿈을 나타내는 것 3. 콘텐츠 -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그것을 소비하는 모든 과정 위 3요소가 모

전자책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ft. 도미노 효과) [내부링크]

어제까지 크몽에서 판매하던 제 첫 전자책을 오늘부터는 판매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크몽 전자책 등록 첫 달, 100만 원 수익 달성 크몽에 제가 쓴 전자책 서비스를 등록한 지 한 달이 조금 안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전자책 부업 붐이 일어... blog.naver.com 지난 1월 처음으로 써낸 전자책으로 작은 성과를 내고서 썼던 글이었는데요, 블로그 초기에 썼던 글을 이제 와서 보니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저에게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고작 10페이지의 레포트를 써서 내는 것도 힘겨워했던 제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70쪽이 넘는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자랑스럽기도 했구요. 어떻게 보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이 전자책을 판매하기 위함이었고, 무료 배포를 실패하면서 생긴 오기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으니 저에게는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크몽에서의 작은 성과 그럼에도 제가 판매를 중단하게 된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전문성의 부재 해당 책

워라벨, 혹시 지키고 계신가요? [내부링크]

워라벨 (Work - Life - Balance), 여러분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계신가요?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일과 삶의 '균형'이라기보다는 '분리'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퇴근 후에는 일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은 게 당연할 테니까요. 생각해 보면 워라벨을 따지게 된 것은 우리나라의 고용환경과 문화의 균형이 무너져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가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야근도 마다하지 않던 과거의 모습이 현재까지도 이어지면서 일이 삶 속에서 너무나도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렇게 줄어든 비중을 다시 높이기 위해 의식적으로 일과 삶을 분리, 대조시키면서 기울어진 추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워라벨을 외치게 된 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워라벨은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회사일이 아닌 '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게는 말이죠 워라벨이라는 환상을 깨고 저는 사실 워라밸이 없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눈을 뜨고 책상에 앉

일 방문자 5,000명을 찍고나서 느낀 점 (ft. 애드포스트 수익은?) [내부링크]

지난 주 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평소 키워드를 쓰지 않고 글을 쓰는 제가 일 방문자 5,000명을 넘겼거든요 블로그 통계 분석에 대해 포스팅을 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제 블로그의 검색 유입 비중은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검색 유입 없이도 3일 동안 조회수가 약 15,000회가 나왔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저는 원래 포스팅을 하는 날마다 해당 글을 카카오뷰에 발행합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반응이 없던 보드가 갑자기 알고리즘을 타고 노출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유튜브에서 실시간 인기 급상승 동영상처럼요 엄청난 노출 수 조회수의 달콤함 달다.. 저는 보통 글을 쓰는 날에는 조회수가 700~800 정도 나오고, 글을 쓰지 않는 날에는 200~300 정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3천 대 조회수를 맛보게 되니 나름의 짜릿함이 있더라구요 많은 블로거들이 왜 키워드와 상위 노출에 집착하는지 알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달콤함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으며,

비전문가가 바라본 디자인의 영역 [내부링크]

5월 중순, 블로그에서 진행한 전자책 무료 배포가 끝날 무렵 저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고묘한의 2차 성징 (3개월 만에 생긴 변화) 많은 블로그 전문가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보를 궁금해하지 내 이야기는 궁금해하지 않... blog.naver.com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기에 3개월이면 충분하다고 했었습니다. 호기롭게 디자인에도 전문성을 더하겠다고 말했었죠. 아직 3개월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2개월째에 중간 점검을 하자면 역시나 아주 오만한 생각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에는 최근에 인스타에서 본 글 때문이었는데요,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카피형 썸네일, 인스타 템플릿, 포스터/현수막 디자인이 난립하기 시작한 이후에 오히려 디자이너의 몸값이 올라갔다. @moist_mlab 사실 디자인에 대한 진입장벽은 예전에 비해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이전에는 포토샵을 꼭 다룰 수 있어야만 가능했다면, 이제는 망고보드나 미리캔버스와 같은 툴을 이용하면

기억에 남는 블로그 네이밍 (2편 : 닉네임 정하기)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블로그 이름을 짓기에 앞서 브랜드 네이밍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었는데요, 이번에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본 2편을 보고 나면 여러 네이밍 기법을 통해 혼자서도 멋진 '닉네임'을 만드실 수 있게 됩니다. 1편을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고 오시면 더 빠른 이해가 가능하실 겁니다. 클릭을 부르는 블로그 이름 (1편 : 브랜드 네이밍 기초) 블로그는 브랜딩이다. 제 최근 포스팅에서 계속해서 강조했던 것이 바로 '브랜딩'입니다. 지금까... blog.naver.com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컨셉에 맞는 단어 모으기 재료 모으기 좋은 이름은 하루아침에 번쩍 떠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브랜드 이름은 단어 모으기 + 조합하기 과정을 통해 나옵니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좋은 재료를 구해야 하고 또 그 재료들로 맛있게 조리를 해야 되는 것처럼 말이죠. 우선 단어는 당연히 내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때(feat. 블로그를 그만두는 이유) [내부링크]

여러분이 심적으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사람마다 힘든 시기가 있고, 힘든 이유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심적으로 가장 힘들 때는 바로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때입니다. 제가 한때 좋아했던 박원이라는 가수의 히트곡에는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니 노력으로 안되는 게 있다는 게 박원-노력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노력으로 안 되는 것은 사랑뿐만이 아닙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취직을 하는 것도, 돈을 버는 것도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노력하는 것' 자체도 주저하게 됩니다. 혹시 '사후성'이라는 개념을 아시나요? 사후성 :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나중에 회상하며 새롭게 해석해 의미를 만들어내는 현상 쉽게 말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는 나중에서야 알 수 있다는 말인데요, 사후성을 노력에 대입한다면 그 노력이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는

블로그명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 (3편 : 블로그 타이틀 세팅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고묘한입니다. 드디어 브랜드 네이밍 시리즈의 마지막편입니다. (혹시라도 기다리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 제주도 여행 중에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지난 시간에는 여러 네이밍 기법을 통해 닉네임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최종 타이틀인 블로그명을 어떻게 정하면 좋을지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전 편을 아직 못 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기억에 남는 블로그 네이밍 (2편 : 닉네임 정하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블로그 이름을 짓기에 앞서 브랜드 네이밍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었는데요, 이번... blog.naver.com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검색에 용이하게 여러분은 다른 블로거를 찾아갈 때 어떤 식으로 찾아가시나요? 모바일 앱에서 이웃 검색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PC로 블로그홈에서 검색할 수도 있는데요, 네이버는 검색 플랫폼인 만큼 통합검색에서 검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블로그를 만드는

블로그 수익화는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내부링크]

블로그로 어떻게 돈을 벌죠? 많은 분들이 새로운 수입을 꿈꾸고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어렵사리 승인받은 애드포스트는 하루에 100원씩 찍히고, 기대를 안고 신청했던 체험단은 번번이 퇴짜를 맞기 일쑤입니다. 일 방문자 1천 명을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내 손에 들어오는 돈은 치킨값뿐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사실 애드포스트나 체험단으로 수익다운 수익을 내는 사람은 극히 일부입니다. 방문자가 월등히 많은 파워블로거나 인플루언서 정도는 되어야 월세가 나올까 말까니까요 무작정 상위노출과 방문자수 증가를 위해 몸에 맞지도 않는 정보성 글을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렇게 들인 시간과 노력이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언제까지나 수시로 변화하는 로직에 힘겹게 적응하면서 조회수만 늘리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수익화와는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블로그를 제대로 된 파이프라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나만의 이야기와 콘텐츠로 사람들

블로그는 나를 알리는 전단지입니다 [내부링크]

어제 동기들과 가볍게 술자리를 가지던 중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도 블로그 안해? 물론 제가 한 건 아닙니다 ㅎㅎ 그동안은 SNS 채널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아직도 인스타그램 안 해?"였는데요, 최근 블챌로 새로 유입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나 지인들에게 서이추가 오는 것을 보니 블로그 붐이 오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블로거가 자꾸 생겨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한 가지로 좁혀지더군요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인스타는 사진이나 영상이 주를 이루는 채널이다보니 시각적인 부분에 대한 의존성이 강하기에, 나라는 사람에 대해 표현하거나 나의 생각을 공유하는 수단으로써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블로그는 사진뿐만 아니라 글을 통해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마음껏 기록할 수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뿐만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심 어린 소통을 하는 것은 인스타에서 고작 사진 몇 장으로

당신의 이야기가 곧 돈이 됩니다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어떤 소비습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만 알뜰하게 소비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요즘에는 '사야 해서' 사는 것보다도 '사고 싶어서' 사는 것이 더 많습니다.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는 제품 과잉의 시대에서 우리는 필요에 의한 소비보다는 욕구에 의한 소비를 훨씬 많이 합니다. 전문가도 아닌 내가 아이패드 프로를 사서 넷플릭스 볼 때만 사용하는 것은 바로 욕구에 의한 소비 결과입니다. 사막에서 모래를 팔아야 하는 시대 그렇습니다. 이제 필요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사막에서 모래를 팔아야 할 만큼 공급 경쟁이 과열된 지금,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필요가 아닌 욕구를 채워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욕구는 단순히 제품·서비스의 품질이나 기능만으로는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제품·서비스에 무언가를 더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무언가는 다름 아닌 '스토리(이야기)'입니다. 스토리가 가진 힘 인간의 뇌는 이야기를 잘 받아들이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부자들의 사기적인 공부법 [내부링크]

상위 25% 정도의 능력 두 가지를 결합하라 타이탄의 도구들 여러분들이 한 번쯤은 읽어보셨을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성공한 부자들은 2가지 방법 중 한 가지로 성공을 이뤄냅니다. 첫 번째 방법은 한 가지 분야에서 1% 안에 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는 것은 극소수에게나 가능한 일입니다. 이들을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라고 부르는 이유도 단지 노력의 범주를 넘어선 특별한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그럼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두 번째 방법이 있는데요, 두 가지 이상의 분야에서 상위 25% 안에 드는 것입니다. 25% x 25% = 6.25% 25% x 25% x 25% = 1.5% 두 개 이상의 능력이 합쳐지면? 놀랍게도 25%의 능력 2개를 합치면 6%가 되고, 3개를 합치면 1%가 됩니다. 이렇게 두 번째 방법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습득한 사람을 제너럴리스트(generalist)라

블로그는 반드시 컨셉이 있어야 합니다 [내부링크]

여러분은 어떤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나요? 개인의 일상이나 생각을 기록하는 것보다는 대부분 '수익'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실 텐데요, 블로그 운영 자체로 수익이 나는 '수익형 블로그'든, 내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브랜드 블로그'든, 컨셉이 잡히지 않은 블로그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수익이 발생하려면 우선 내 블로그에 방문할 만한 '타겟'을 정해야 하고, 그 타겟이 원하는 정보를 주어야 하는데요, 컨셉이 잡히지 않은 블로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신뢰를 얻기 어렵고 꾸준한 방문자를 확보하지 못한 블로그로는 당연히 수익을 내는 것도 불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컨셉있는 블로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2가지를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끝에는 엄청난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따라와 주세요! 카테고리의 중요성 먼저 블로그의 컨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바로 카테고리입니다. 카테고리와 컨셉의 연관성을 예시를 통해 살펴보시죠. 왼쪽은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입니다.

실행력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 [내부링크]

실행력이 좋은 사람들은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그냥하세요 그리고 실행을 해본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게 전부라는 것을요 그런데 그냥 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시작했다가 이렇게 되면 어쩌지, 저렇게 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과 걱정에 선뜻 시작하지 못하거든요 그런 걱정들은 대게 완벽하고자 하는 심리적인 압박에서부터 오는데요, 이러한 심리적 압박을 '완벽주의'라고 부릅니다. 재밌는 사실은 완벽주의가 있다는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해낸 일이 얼마나 있냐고 물어봤을 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들은 자신의 성과를 왜 자신 있게 답하지 못할까요? 완벽주의는 비난받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불안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비난에는 남들에게 받는 비난도 있겠지만, 나 자신에 대한 비난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완벽주의는 또 다른 불안과 걱정을 만들어내면서 결국 실행력을 계속해서 낮추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실행을 하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은 이렇게 탄생합니다 [내부링크]

얼마 전에 이야기(스토리)가 가진 힘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꽤 많은 분들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쓰고 싶은 글 vs 남이 읽고 싶은 글 사실 내 생각이나 일상을 기록하는 것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이런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방문자를 의식하지 않아도 되기에 내가 쓰고 싶은 글만 써도 되니까요. 그리고 그런 글에는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만의 이야기가 묻어납니다. 하지만 위 두 가지 중에 고민하는 이유는 블로그를 키워 수익화까지 연결시키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내가 쓰고 싶은 글보다는 남이 읽고 싶은 글을 쓰는 것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남들이 읽고 싶은 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블로그 주제와 방향성을 정해서 정보성 글을 쓰는 것도 어려운데 심지어 거기에 나만의 스타일대로 이야기를 담으라니

클릭을 부르는 블로그 이름 (1편 : 브랜드 네이밍 기초) [내부링크]

블로그는 브랜딩이다. 제 최근 포스팅에서 계속해서 강조했던 것이 바로 '브랜딩'입니다. 지금까지는 블로그를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컨셉은 어떻게 잡고 카테고리는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어떤 주제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차별화된 나만의 이야기를 어떻게 녹여내야 되는지에 대해서만 다루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블로그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닉네임과 타이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더라구요. 저 역시 닉네임의 덕을 많이 본 케이슨데 말이죠 고묘한으로 검색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성공한 블로그, 기억의 남는 블로그가 되기 위해 닉네임과 타이틀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 시리즈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전에 썼던 글을 수정·보완한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블로그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시면서 닉네임과 타이틀 변경을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 또는 블로그를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에게는 아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멋진 블로그 이름을 정하기 위해서는

격변하는 시대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은 한 가지(feat. 타이탄 공방 2기) [내부링크]

2019년 말에 시작된 전례 없던 코로나 팬데믹은 불과 3년 만에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왕성하던 오프라인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들이 쏟아지면서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4차 산업의 시대에 들어섰음을 실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동, 소비, 투자 등 모든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사업에도 굉장히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노트북 한 대만 있어도 돈을 버는 시대입니다. 블로그 하나만 잘 키워놓더라도 따박따박 월급 이상의 돈이 통장에 꽂히고, 투자만 잘하더라도 온라인 건물주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가상현실에서도 돈을 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급변하는 현실 세계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브랜딩 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것이 바뀌는 동안에도 바뀌지 않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구축하는 일, 바로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입니다. 오늘은 짧지만 제가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경험한 인

지금도 사기를 당하고 있을지 모르는 당신에게 [내부링크]

요 며칠 동안은 전자책을 쓰는데 시간을 쏟느라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전자책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목에는 '사기'라는 강한 키워드를 사용했는데요, 요즘 시대에 사기를 당하는 건 굉장히 쉬운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지불한 것만큼의 대가를 얻지 못하고, 내가 기대한 만큼의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사기'에 가까운 서비스들이 넘쳐나니까요. 저도 사업을 시작한 후에 수많은 사기를 당했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구입한 전자책은 형편없을 때가 더 많았고, 로고 제작이나 네이밍 등 여러 서비스에 돈만 날린 적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그런 낮은 퀄리티의 서비스에도 사람들은 별점을 5점씩 주면서 만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비스에 대한 공급이 많아질수록 수요자의 기대치는 높아져야 정상인데, 왜 이런 일이 생기고 있는 걸까요? 우리의 기대치는 사실 낮아졌다 요즘에는 조금만 찾아보면

체류시간이 낮은 내 블로그, 뭐가 문제일까? [내부링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상위 노출과 조회수 다음으로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부분이 바로 체류시간입니다. 조회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블로그의 품질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체류시간입니다. 좋은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얼마나 잘 전달하고 있는지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지표이니까요. 제 블로그의 체류시간은 3분 후반에서 5분 후반 사이입니다. 평균적으로 4분 후반 정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블로그 전체 평균이 2분 대인 것을 감안하면 꽤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체류시간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세요 일반적으로 글을 쓸 때는 서론-본론-결론의 형태로 쓰라고 어릴 때부터 배워왔는데요, 블로그 글은 도입부에서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하면 독자들은 바로 뒤로 가기를 누르게 됩니다. 그렇기에 초반부에 이 글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독자를 설득해야 합니다. 서론에 강력한 후킹 포인트를 넣어주시거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시는

당신이 파워블로거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feat. 에어서치) [내부링크]

제가 지금까지 블로그 관련 정보를 다루면서 마지막에 항상 강조하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양질의 콘텐츠와 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말은 이미 많이 들으셔서 이제는 잔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양질의 콘텐츠는 그 어떤 때보다도 중요해질 겁니다. 네이버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가 어떤 식으로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조회수가 갑자기? 제가 블로그 운영 초반에 썼던 글 중 하나가 며칠 전부터 조회수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PDF 전자책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 바로 이 포스팅인데요, 원래는 하루 조회수가 10이 나올까 말까 한 글이 어제는 100 가까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유입 경로를 분석해 보니 <전자책>으로 검색해서 들어온 것이 대부분이었는데요, View 탭을 찾아보니 제 글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싶어 통합 검색에서 찾아보던 중에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전자책>으로 검색했을 때

[전자책 배포 마감] 하루 10분, 단 10일 만에 블로그 이웃 1,000명 만드는 치트키 [내부링크]

마감되었습니다! 또다른 멋진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전자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묘한입니다. 지난 이웃 2,000명 돌파 이벤트에 이어 3,000명 돌파 기념으로 무료 전자책을 배포하겠다고 말씀드린지 어느덧 3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이웃분들이 제 전자책을 기다려주시고 기대해 주셨는데요,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처음 기획하는 전자책인 만큼 2주 동안 다른 일은 모두 제쳐두고 오직 전자책 작성에만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고묘한이 피땀 흘려 만든 전자책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심플한 표지에 실망하셨나요? 아직 실망하시기는 이릅니다. 이 책에서 가장 공을 들이지 않은 것이 바로 표지거든요. 바로 목차를 보실까요? 버릴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본 책은 총 100페이지 구성으로,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만을 꾹꾹 눌러 담은 '블로그 종합서'입니다. Part1에서는 제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의심이 들 때 [내부링크]

지난 3주간은 전자책 완성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관련 정보를 찾아 읽고, 글을 쓰고, 디자인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머릿속은 점점 복잡해졌고, 조급해지는 마음에 제대로 된 휴식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에는 정신을 차려보려고 세수를 하고 나서 로션을 바르는데, 안경을 쓴 채로 로션을 바르고 있는 겁니다. 그때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제가 가고 있는 길을 한 번쯤 돌아볼 때가 왔다는 것을 직감하고 잠깐 휴식을 가지면서 생각을 정리하고자 드로우 앤드류의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드로우 앤드류님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에 대한 답은 항상 내 안에 있다 최근에 제가 겪었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 역시 결국은 내 안에 있다고 생각했기에 드로우 앤드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이키가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키가이란? 이키가이란 일본어로 삶을 뜻하는 '이키'와 가치를 뜻하는 '가이'가 합쳐진 것으로, 삶의 보람과

고묘한의 2차 성징 (3개월 만에 생긴 변화) [내부링크]

많은 블로그 전문가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보를 궁금해하지 내 이야기는 궁금해하지 않는다구요. 심지어 제 전자책에도 그런 내용을 적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차 성징 사춘기를 겪으면서 성.인이 되기 위해 신체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는 것을 2차 성징이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사춘기가 지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사업적으로 보면 저는 아직도 어린아이에 불과했습니다.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사업을 해보겠다고 선언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눈에 보이는 결과가 전혀 없었고, 제 자신에게도 떳떳하지 못할 만큼 초라했거든요. 그런 제가 '고묘한'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고, 그 변화는 2차 성징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커다란 변화였습니다. 이제는 어떤 일을 기획하더라도 구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의미한 결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조금씩 성숙한 사업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 3개월

분명 놀고 있진 않은데 왜 시간은 항상 부족할까요? [내부링크]

눈 떠보니 벌써 2022년의 3분의 1이 지나고 있습니다. 아마 깜짝 놀라신 분도 계실 겁니다. 불과 2~3주 전만 해도 패딩을 입고 다녀서 아직 겨울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봄옷을 입고 나가도 조금만 걸으면 땀이 나는 날씨가 되었거든요 새해 우리가 세웠던 목표들을 다시 하나씩 살펴보면 슬슬 목이 조여옵니다. 이대로라면 세웠던 목표의 반도 달성하지 못하게 생겼으니까요. 그런데 뭔가 억울합니다. 분명 놀고먹진 않았는데 하루는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그리고 막상 지나고 나면 왠지 내가 아무것도 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왜 매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까요? 그것은 아마도 물리적인 시간이 주는 강박 때문일 겁니다. 크로노스의 시간과 카이로스의 시간 고대 그리스인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간을 관장하는 두 신인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시간 개념을 구분했습니다. 먼저 크로노스의 시간은 객관적인 시간, 즉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24시간에 해

[블로그 무료 진단] 3분 만에 당신의 7만 원을 아껴드립니다. (100명 한정) [내부링크]

나흘 동안 약 100명 정도가 이벤트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더 고퀄리티의 블로그 진단을 위해 조기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벤트는 끝났지만 이번 칼럼만으로도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묘한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3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는 꽤나 몸집이 커졌고, 이웃은 2,000명을 넘어 곧 3,000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가 빠르게 클 수 있었던 건 모두 이웃분들 덕분입니다. 제 글을 관심 있게 봐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셨던 것이 저에게도, 제 블로그에도 큰 힘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뒷북을 치는 감이 있지만 이웃 2,000명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여러분의 블로그 운영에도 무조건 도움이 되는 내용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내 블로그의 위치 : 블로그 지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그 지수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네이버는 블로그마다 조회수, 체류시간,

누구나 처음부터 전문가일 수는 없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고묘한입니다. 이번 주에 이웃 2,000명 돌파 기념으로 블로그 진단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아봐야 30~40명 정도 신청을 하겠거니 생각을 하고 패기 있게 선착순 100명이라는 말을 적어놓았는데요 4일째 되는 오늘 기준으로 댓글이 130여 개가 달렸고, 대략 90명 정도가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블로그 진단 준비를 위해서 약 90명의 블로그에 대한 고민을 간단하게 살펴보니, 블로그 방향성부터 시작해서 조회수가 너무 적다, 체류 시간이 너무 안 나온다, 상위 노출 방법을 알고 싶다 등등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길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을까?' 사실 저는 '아직은' 블로그 전문가가 아닙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고작 3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스로를 블로그 초보라고 칭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한치의 의심도 없이 저에게 블로그 진단을 맡길

블로그 키워드에 대한 고민, 완전히 끝내드릴게요 (feat. 키자드) [내부링크]

이번에 블로그 진단을 하면서 늘지 않는 방문자 수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분들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보통 '키워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댓글만으로 키워드에 대한 개념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공개할 키워드에 대한 내용은 일부 블로그 강사들만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공개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했지만 그냥 공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블로그 강사를 할 생각은 없거든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아마 키워드에 대한 고민은 사라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키워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신 분들은 [황금키워드를 뽑아내는 방법]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방문자수와 키워드의 상관관계 블로그 방문자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됩니다. 1. 이웃 이웃은 굳이 검색을 하지 않아도 내가 포스팅을 하면 피드에 그 글이 노출이 됩니다. 만약 나랑 친한

그렇게 하시면 상위 노출 안 됩니다. 조회수도 안 늘어나구요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 키워드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황금키워드를 뽑는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키워드를 뽑았다고 해서 무조건 상위 노출되고 조회수가 늘어날까요? 상위 노출, 그리고 검색 유입으로 조회수를 늘리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렵게 뽑은 키워드로 조회수를 늘릴 수 있을지 검증을 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뽑은 키워드를 써도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단언컨대, 이 검증 방법까지 알게 되시면 키워드를 이용해서 조회수를 늘리는 핵심 방법은 모두 알고 가시는 겁니다. 지난 포스팅을 보지 않으셨다면 꼭 보고 오세요 블로그 키워드에 대한 고민, 완전히 끝내드릴게요 (feat. 키자드) 이번에 블로그 진단을 하면서 늘지 않는 방문자 수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 blog.naver.com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키워드 검증 방법 우선 준비물은 지난 시간에 잠깐 소개했던 <블랙키위>라는 사이트입니다.

'무료'라는 말에 숨겨진 의미 [내부링크]

요즘 블로그 피드를 보면 [공유]라고 쓰여있는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너도 나도 [무료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스크랩을 하는 것인데요,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료'라는 문구를 보게 되면 일단 클릭을 하게 됩니다. 저도 최근에 <블로그 무료 진단>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글을 발행한 당일 저는 역대 최고 조회수를 찍었고, 그날만 70명이 넘는 분이 이벤트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검색 유입은 하나도 없는 글이었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제가 만약 이벤트 참여 조건으로 5,000원이라도 요구했다면, 과연 이 정도의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장담컨대, 10명도 신청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무료 이벤트 전략은 이미 알려진 지 오래된 마케팅 전략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 전략은 효과가 굉장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말이죠 그럼 사람들은 왜 무료에 열광할까요? 사람들이 무료에 열광하는 이유 인간은 누구나 손실회피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

공식대행사에서도 안 알려주는 네이버 키워드 광고 세팅법_심화편 [내부링크]

지난 시간에는 네이버 검색 광고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기본 세팅만 다루었기에 이번 시간에는 광고 효율을 높이는 키워드 광고 세팅 방법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본인이 정한 입찰가로 2주 이상 광고 효율을 체크했다는 가정하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기본편을 보고 오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내 광고의 문제점은 뭘까? 광고 지표를 보시면 다음과 나오는데요, 내 광고 진행 상황이 어떤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노출 / 클릭 / 전환을 차례로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1. 노출 자체가 안된다 노출이 안되고 있다면 키워드와 입찰가 세팅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다시 기본편을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 : 블태기를 극복하는 법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두 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생각보다 블로그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저도 나름의 만족감을 가지고 글을 써왔습니다. 심지어 제가 보름 전에 이런 글을 썼더군요 블로그가 쉽고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 하하하하 죄송합니다. 제가 오만했습니다. 블로그 쉽지 않네요.. 그렇습니다. 저에게 블태기가 왔습니다. *블태기 &#x3D; 블로그 + 권태기 제목에서도 나왔듯이 오늘은 블태기를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 막 블태기가 온 녀석이 극복하는 법을 어떻게 아냐구요? 지금부터 극복해보려구요 ㅎㅎ 블태기가 온 이유 제가 블태기가 온 이유를 분석해 보니 크게 3가지가 있었습니다. 1) 도파민의 비활.......

퍼스널 브랜딩의 끝판왕은 O예O입니다(feat. 장사의 신) [내부링크]

퍼스널 브랜딩.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단어입니다. 제 기억상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된 건 드로우앤드류 유튜브였던 것 같습니다. 세상에 나오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단어인데 지금은 마치 유행처럼 퍼져나가고 있고, 너도나도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퍼스널 브랜딩의 성공 사례를 조금 살펴볼까 합니다. 브랜딩의 성공을 증명하는 방법 퍼스널 브랜딩이 성공했다는 증거는 바로 명함이 없다는 겁니다. 자신의 이름이 명함을 대신하는 것, 그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의 성공을 증명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이 나오기 전부터 이미 성공적으로 자신을 브랜딩을 한 사람들이 있.......

당신이 늘 불안할 수밖에 없는 이유 [내부링크]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손 하나 까딱하면 30분 내로 배달이 오고, 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누워서 핸드폰만 키면 됩니다. 노트북 한 대만 있으면 돈도 벌 수 있고, 내 능력 밖의 일이 있다면 크몽에 의뢰만 하면 해결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시대에 살면서도 왜 우리는 항상 마음 한 켠에 불안감이 존재할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먼저 이 글은 드로우앤드류 유튜브의 최신 영상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임을 밝힙니다.) 선택지가 너무 많은 시대 옛날에는 배달음식이 먹고 싶을 때 고민해야 하는 건 짜장면인지 짬뽕인지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뭘 먹.......

블로그 해시태그, 많이 쓰는 게 오히려 독이 된다?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에는 무수히 많은 카더라가 있습니다. 그중에는 해시태그에 대한 카더라도 있는데요, 해시태그를 많이 써야 상위 노출에 유리하다, 조회수 늘리기에 도움을 준다 등의 카더라 때문에 해시태그를 최대 개수인 30개까지 꽉꽉 채우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블로그 해시태그를 많이 쓴다고 해서 좋은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잘못 쓰게 되면 블로그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거든요. 블로그 해시태그의 오해와 진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x3D; 블로그 해시태그? 해시태그 하면 인스타그램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블로그 해시태그도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블로그 키워드 검색량 조회를 가장 빠르고 쉽게 하는 방법 [내부링크]

블로그 운영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x27;주제&#x27;와 &#x27;키워드&#x27;입니다. 이미 주제가 정해졌다면 블랙 키위나 키자드 같은 키워드 분석 툴을 이용해서 키워드를 분석하고 글을 쓰면 되는데요 포스팅 주제는 길을 걷다가 갑자기 떠오르기도 하고 밥 먹다가 갑자기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늘 갑자기 가게 된 카페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싶어질 때도 있으니까요 그럴 때 카카오톡으로도 손쉽게 내가 쓸 수 있는 키워드인지 분석이 가능한 툴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M-자비스 소개 카카오톡 친구창에 M-자비스를 검색하시면 채널이 하나 나오는데요, 이미 약 9만 명의 유저가 사용하는 툴입니다. 먼저 친.......

블로그가 쉽고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 달 반쯤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를 봐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달 반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블로그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글 쓰는 일도 꽤나 익숙해졌구요 그런데 이웃분들 중에 블로그를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그가 어렵다는 생각은 아직 못해봤기에 혹시나 그런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이번에는 블로그가 제게 쉽고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벤치마킹이 가장 쉬운 건 글이 아닐까?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채널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메인 콘텐츠가 사진과.......

마음이 살찌는 순간(블살찌를 마치며) [내부링크]

제가 가끔씩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 로봇같아 요즘에는 하도 유명해서 MBTI에 대해서는 모두 알고 계실 텐데요, 제 MBTI는 INTP입니다.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INTP는 그리 환영받는 존재는 아닙니다. 장난이 섞여있겠지만 어떤 회사에서는 INTP는 지원이 불가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INTP가 결여된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겠지요 저는 그게 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x27;공감능력&#x27;입니다. INTP를 지칭하는 말 중에는 &#x27;따뜻한 AI&#x27;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사람보다는 로봇에 가깝다는 말이겠죠 때로는 저 스스로도 놀랄 때가 있습니다. 슬퍼야 할 때 슬프지 않고, 기뻐야 할 때 기쁘지 않을 때가.......

내가 공부를 하는 타이밍 [내부링크]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 누구나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거고 누구나 공감하는 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배움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의도하지 않아도 배우는 것입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다 배우기 위해서 일부러 실패를 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의도치 않아도 배움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도 바로 이런 이유로 나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 나머지 하나는 뭘까요? 바로 의도하여 배우는 것이겠죠. 우리는 이것을 &#x27;공부&#x27;라고 부릅니다. 내가 공부를 하는 타이밍 공부를 지독하게도 싫어하는 제가 공부를 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바로 위기감을 느낄 때입니다. 위기는 수시로 찾아옵니.......

큐알코드 만들기로 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법(네이버 QR) [내부링크]

요즘 버리고 싶은 제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반년 동안 함께한 제 스토어인데요, 제가 판매하고 있는 상품은 되게 생소한 상품인데 그것을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니 자꾸만 비용이 발생합니다. 가뜩이나 마진도 높지 않은 상품인데, 아주 불효자 상품이 따로 없죠.. 그래서 이번에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QR코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홍보입니다. 온라인 시대에 웬 오프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x27;전단지&#x27;입니다. 그런데 전단지를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받자마자 바닥에 내리꽂고 싶은 욕구가 넘쳐납니다. 요즘같이 비대면에 익.......

클래스 101에 전자책 등록하는 방법(feat. 둘째 달 수익은?) [내부링크]

제가 전자책을 판매하기 시작한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제 전자책은 현재 크몽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판매 플랫폼은 크몽, 탈잉, 오투잡 등 다양합니다. 마케팅 능력이 좋으신 분들은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하시기도 하구요 저도 크몽 외에 다른 플랫폼에서도 판매를 해보려고 했으나 탈잉같은 경우 입점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포기했는데요, 최근에 클래스 101에서도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래스 101은 입점 절차가 비교적 간단해서 저는 2일 만에 바로 승인을 받고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미 전자책을 판매하고 계시거나, 전자책 판매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고려해 볼.......

부의 추월차선, 걸어서 가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내부링크]

제 이웃분들이라면 한 번씩은 꼭 읽어보셨을 법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3년 전에 읽었는데요, 그 당시 막연하게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읽기 시작했던 이 책은 생각보다 제게 큰 동기부여로 작용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덮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뭐부터 해야하지? 부의 추월차선의 존재는 알게 되었는데 정작 그 추월차선이 어디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을 찾는 데만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옛날에 꾸던 헛된 꿈과 별 볼일 없는 자존심을 내려놓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렇게 내 힘으로 단 돈 10,000원이라도 벌어보자고 시작.......

솔직함이라는 무기 [내부링크]

지난주에 편안한 주말을 보내고 있던 와중에 기분 나쁜 메세지를 하나 받았습니다. 크몽에서 온 메세지였는데요, 처음으로 전자책 환불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판매하고 있는 전자책의 설명란을 보면 이런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만족하지 못한다면 100% 환불 제 전자책에 있는 정보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기에 불만족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환불 사유가 불만족이었다면 저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기분이 나빴던 이유는 &#x27;솔직하지 않은 태도&#x27; 때문이었습니다. &#34;종이책이 오는 줄 알았어요&#34; 국내 전자책 플랫폼 중 가장 점유율이 높은 크몽에서 종이책이 오는 줄 알았다.......

공식대행사에서도 안 알려주는 네이버 키워드 광고 세팅법_기본편 [내부링크]

스마트스토어 쇼핑 검색 광고를 돌리다보면 꼭 한 번씩은 공식대행사에서 전화가 옵니다. 대표님 광고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있으셔서.. 일단 &#x27;공식&#x27;이 붙다 보니 뭔가 믿을만한 것 같고, 밀착 관리를 해줄 것만 같아서 흔쾌히 수락합니다. 그런데 한 달 후에 보면 왜 내 광고 효율은 그대로일까요? 대부분의 공식대행사는 초반에만 조금 신경 써주는 척하면서 결국은 방치하는데요, 매달 광고대행사가 가져가는 광고비의 5%를 제가 지켜드리고자 이번에는 네이버 키워드 광고 세팅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네이버 검색 광고의 기본 구조 네이버 쇼핑에서의 소비 구조는 기본적으로 3단계로 나뉩니다. 광고 역시 동일한 구조인.......

부정선거 의혹과 선거를 대하는 자세 [내부링크]

대선이 며칠 남지 않는 상황에서 사전 투표와 관련하여 부정선거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원래 비즈니스에 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업가이기 전에 한 나라의 국민이기에 이번 문제는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제 20대 대선 사전투표는 투표율이 36.9%에 달합니다. 역대 최고 투표율이라고 하는 지난 총선의 투표율이 66.2%였던 것을 기준으로 봤을 때 36.9%는 과반 이상입니다. 그만큼 사전투표의 결과가 곧 대선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투표도 본 투표만큼 오차 없이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문제.......

마약과 보약의 차이가 뭘까요? [내부링크]

요 며칠 방향성을 잃고 헤매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를 환기시키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약과 보약의 차이 마약과 보약의 가장 큰 차이는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입니다. 마약은 하는 즉시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마약을 해보진 않았지만 마약을 해본 사람들이 마약을 계속 찾게 되는 것은 즉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일 겁니다. 그 효과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지 못하지만요 반면 보약의 효과는 언제 나타날까요? 보약의 효과를 누리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 먹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평.......

사업 = 러닝(running)? [내부링크]

어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오늘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고자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러닝을 하러 나갔습니다. 그동안 책상 앞에 앉아만 있느라 살도 많이 찌기도 했고 운동을 하지 않으니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은 것 같아 당분간 아침 러닝을 하고자 나왔습니다. 혹여나 제가 뛰지 않을까 봐 일부러 옷도 춥게 입고 나왔구요, 안경도 끼지 않고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목적지를 정하지도 않고 무작정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200m 정도 뛰었을까요. 숨이 차고 다리도 아프고 그런 겁니다. &#x27;내가 체력이 이렇게 약했나?&#x27; 호기롭게 나온 거 치고는 생각보다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뛰다말다 뛰다말다를 반복하다.......

블로그 체험단 마케팅, 이 정도는 알고 하셔야죠?(체험단 양식 받아가세요) [내부링크]

트래픽(유입수)을 늘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네이버는 검색 플랫폼이긴 하지만 쇼핑,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서비스마다 다른 방법으로 트래픽을 늘려야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블로그 유입에 해당되는 블로그 체험단 마케팅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하는데요 전에는 잘 몰랐지만 블로그를 직접 운영해 보고 나서 알게 된 블로그 체험단에 대한 내용을 모두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체험단이란? 블로그 체험단 마케팅은 블로거에게 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후기성 포스팅을 요청하여 블로그 방문자를 유입시키는 방법입니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내가 직접 내 브랜드나 상.......

블로그 한 달만에 이웃 1,000명을 만든 방법 [내부링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는 이웃의 숫자가 블로그의 평가 지표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무작정 서로이웃 신청을 했었는데요, 며칠을 해보고 나니 올바른 방법이 아님을 깨닫고 새로운 방법으로 이웃을 늘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자 이웃이 1,000명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이웃이 많으면 좋을까? 꼭 이웃이 많다고 해서 좋은 블로그, 영향력 있는 블로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향력 있는 블로그는 홍보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와서 콘텐츠를 소비합니다. 하지만 내가 쓰는 글, 내가 생산한 콘텐츠를 아무도 보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일기 또는.......

서이추할 블로그를 빠르게 찾는 방법(Linkclump 소개) [내부링크]

지난번에 좋은 이웃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셔서 이번에는 서이추할 블로그를 찾을 때 시간을 많이 단축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전 글을 보지 않으셨다면 먼저 보고 오시면 이해가 더 쉬울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Linkclump 란? 제가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인 Linkclump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clump는 사전에 찾아보면 &#x27;무더기&#x27;라는 뜻으로 나오는데요, 링크를 무더기로 한 번에 열 수 있는 직관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원래 Linkclump는 말 그대로 링크를 한 번에 열어볼 때 사용하는 프로.......

고묘하지 않은 고묘한의 이야기 [내부링크]

&#x27;자기소개&#x27; 우리가 어릴 때부터 수없이 많이 해왔던 일입니다. 저는 낯을 많이 가려서인지 자기소개 시간을 항상 싫어했습니다. 나도 나 자신을 100%로 알지는 못하는 데 누구에게 나를 소개하라니..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죠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자기소개는 다름 아닌 대학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였습니다. 사실 그때 했던 자기소개는 나라는 사람을 최대한 있어 보이게끔 포장한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친구들은 자소서(자기소개서)를 자&#x27;소설&#x27;이라고 불렀습니다. 꾸며낸 이야기였으니까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자소서를 쓰는 내내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는 원래 되게 솔직한 사람이거든요 사실.......

쿠팡 환불 및 반품 정책 변경! 이유는? [내부링크]

쿠팡은 판매자 소비자 할 거 없이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쿠팡에서 판매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쿠팡의 소비자만 배려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판매자들 입장에서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14일 이커머스 업계에서 쿠팡이 기존의 환불 정책을 없앤다는 소식이 들려와 이 부분에 대해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x27;묻지마 환불&#x27; 정책 쿠팡에는 &#60;로켓 와우&#62;라는 유료 멤버십이 있습니다. 한 달에 2,900원만 내면 로켓 와우에 해당되는 상품은 1,000원짜리 상품 한 개만 주문하더라도 무료 배송으로 진행됩니다. 반품 역시 무료 반품이구요 필요한 물품을 배송비 없이 바로바로 받아볼.......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럭키드로우를 읽고) [내부링크]

살면서 특정 시기가 되면 항상 이런 선택지를 두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두 가지 선택지가 항상 충돌하는 이유는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하기까지 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하지만 그런 일은 흔하지 않죠. 심지어는 좋아하는 일도 없고, 잘하는 일도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어린 시절을 회상해 보면 학교에서 &#x27;장래 희망&#x27;을 적는 시간이 꼭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친구들이 적은 장래 희망은 뭐였을까요? 대통령입니다. 좋아하는 게 뭔지, 잘하는 게 뭔지도 몰랐던 시절에는 대통령이 제일 좋아 보였나 봅니다. 하지만 커가면서 장래희망은 점점 현실.......

백신패스 효력정지, 대구가 시발점이 될까 [내부링크]

어제 대구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이 아닌 성인에 대한 식당·카페 출입 시 백신패스 적용을 중지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났습니다. 저에게는 중요한 일인 만큼 간단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법원의 판결 여태 청소년 대상으로는 일부 지역에서 방역패스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었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방역패스 효력이 중단된 것은 대구가 처음입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34;식당·카페를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적용 시설에 포함시킨 부분 중 60살 미만인 자에 대한 부분의 효력을 본안사건 판결 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중단하라&#34;고 밝혔는데요 방역정책이 60살 이상 고위험군이나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6.......

직접 경험해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0과 1의 차이) [내부링크]

여러분은 어떤 핸드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마 갤럭시 아니면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이번에는 조금 민감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갤럭시와 아이폰 중에 어떤 폰이 더 좋은 폰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겁니다. 심지어 저는 친구랑 갤럭시(삼성) vs 아이폰(애플) 주제로 2시간 동안 싸운 적이 있거든요 갑자기 이 얘기를 왜 하시는 지 궁금한 분들도 있으텐데요, 오늘 다룰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묘한은 10년 차 갤붕이 저는 스마트폰 출시 이후로 갤럭시폰만 쓴 10년 차 갤붕이입니다. *삼성 제품만 사용하는 사람을 삼엽충/갤붕이라고 부르며, 애플 제품만 사용하는 사람을 앱등이.......

카카오뷰 드디어 반응이 왔다! 그런데? (+ 채널 품앗이) [내부링크]

작년 12월부터 카카오에서 내놓은 큐레이션 서비스인 카카오뷰가 최근에 굉장히 핫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없던 서비스이기에 궁금해져서 저도 시작을 해봤는데요, 그동안 성과가 없어서 점점 무관심해질 찰나에 처음으로 게시물에 반응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카오뷰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짚어보려고 합니다. 고묘한의 카카오채널 운영 방식 저는 총 2개의 카카오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개는 고묘한 창업 스토리로 제 블로그 글을 큐레이션하여 카카오에서 유입시키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 개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 무대 영상을 큐레이션하는 실험용 채널입니다. 하루에 3~4개의 영상을 시간대별.......

오마카세를 다녀오면서 든 생각 [내부링크]

어제 정말 오랜만에 오마카세를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취업한 기념으로 취업턱을 쏘겠다길래 기분 좋게 지갑을 던져놓고 나왔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여유롭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공짜밥이라 그런지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요, 저는 오마카세를 먹고 나올 때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 값에 맞는 맛과 서비스일까? 저는 소비를 할 때 항상 가격 자체보다는 그 가격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최우선으로 봅니다. 아무리 가격이 비싸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소비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음식에 있어서 가치란 다름 아닌 &#x27;맛&#x27;인데요, 제가 가끔이지만 오마카세를 가는 이유는 &#x27;맛&#x27;도 있지만 가.......

나토뜻, 우크라이나 사태로 본 3차 대전의 발발 가능성 [내부링크]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주식장이 요동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이는 단순히 두 나라 간의 분쟁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게 된 가장 큰 원인인 나토에 관한 내용과 앞으로의 국제 정세 전망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현 상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건 2월 24일로 나흘째인데요,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를 미사일로 폭격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전란을 피해 주변국인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으로 피난을 가고 있고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러시아의 공격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

어쩌다 컨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부링크]

지난주에 귀가하던 중에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제 멘토인 대학 선배한테서 온 전화였는데요, 선배는 뜬금없이 제게 컨설팅을 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네? 제가요??? 내 앞가림하기도 벅찬 제가 컨설팅 제안을 받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자기 객관화가 잘 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금 제 위치가 어디쯤인지도 잘 알고 있구요, 심지어 저는 완벽주의가 좀 있어서 제가 정말 잘 알고 있는 분야가 아니라면 누군가를 가르칠 생각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제가 컨설팅이라니.. 그래서 어떤 컨설팅인데? 선배가 저에게 부탁한 컨설팅은 창업 컨설팅이었습니다. 창업 컨설팅이라고 하면 뭔가 거창해 보이겠지.......

CJ대한통운 택배 파업 종료.. 드디어 끝났습니다 [내부링크]

CJ파업은 12월 28일부터 시작되어 오늘까지 65일 동안 진행이 되었는데요, 길고 길었던 CJ대한통운의 파업이 오늘부로 끝이 났습니다. 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대리점 연합과 협상을 타결해서 파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택배노조는 파업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 및 택배 종사자가 입는 피해가 더는 확대되지 않도록 파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고, 7일부터는 업무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들어온 주문 중에 파업 지역이 있어 손해를 감수하고 우체국으로 발송했습니다. 아마 이웃님들 중에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계신 분들은 CJ택배 파업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루아침에 택배사를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이.......

사진 촬영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내부링크]

어제 큰 맘먹고 모든 일과를 뒤로하고 사진 찍기 특강을 들으러 다녀왔습니다. 사실 진짜 강의를 들은 것은 아니고 브랜딩을 위한 첫걸음,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강사로 친동생을 섭외해서 사진 촬영을 나갔습니다. 동생은 이미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고 사진을 웬만한 사람들보다 감각적으로 잘 찍습니다. 지금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상세페이지도 모두 동생이 찍어준 사진을 가지고 제작한 것인데요, 매번 동생에게 부탁하는 건 눈치가 보여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이 사진 찍는 것을 직접 보고 배우기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동생에게 수강료도 지불하고 북촌으로 출발했습니다. 카페까지 가는 길에 열심히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보.......

블로그 시작 한 달째 생긴 변화(feat. 애드포스트 승인)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블로그 시작 2주 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한 달째가 된 지금은 무엇이 바뀌었는지 간단하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고묘한 블로그 통계 변화 3주 차의 변화는 따로 공유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의 순위 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도 2월에 애드포스트 신청을 도전해봤었는데요 보기 좋게 실패했었습니다 ㅎㅎ 2월에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하고 나서 이쯤 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신청을 했었는데, 승인 기준이 전달 기준이더라구요 1월 기준으로는 보류가 당연한 결과였네요.. 한 번 알아보니 애드포스트 승인 기준은 3가지가 있었습니다. 1. 블로그 개설 90일 이상 2. 포스팅.......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 말고 이거 써보세요(feat. 인크루트)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블로그 글 쓰실 때 마지막에 맞춤법과 띄어쓰기 검사를 하시나요? 저는 꼭 하는 편인데요, 국립 국어원 맞춤법 검사기와 더불어 제가 사용하는 맞춤법 검사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 먼저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어이쿠, 들어가자마자 단점이 바로 나왔네요 이 맞춤법 검사기의 가장 큰 단점은 불안정한 서버와 긴 로딩 시간입니다. 문단별로 끊어서 맞춤법 검사를 하다 보면 위 화면이 나오거나 로딩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속 터지는 것만 감안하시면 됩니다. 위 2가지 단점만 빼면 딱히 단점이 없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나온 맞춤법 검사기인 만큼 정확도는 매우 높은 편인데요 저.......

초기 고객을 내 팬으로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x27;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x27;는 말은 어디에나 적용되는 말입니다. 쇼핑몰은 운영하든, 서비스를 제공하든 상관없이 초기 고객에게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초기 고객을 내 팬으로 만드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낌없이 쏟아부어라 초기 고객을 내 팬으로 만드는 방법은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x27;고객을 만족시켜라&#x27; 어쩌면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 구매 건수도 거의 없고 리뷰도 거의 없는 내 상품을 고객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구매를 했을 겁니다. 그런 고객이 상품을 받는 순간 걱정은 싹 사라지고 기대보다 훨씬 큰 만족감을 얻도록 해야합니다. 고객을 만.......

고객 응대, 신한카드 고객센터처럼 하세요(똑똑한 CS 메뉴얼) [내부링크]

아마 처음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시는 분들이 가장 힘들어하시는 부분이 바로 고객 CS일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고객 CS를 가장 잘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카드사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카드사 상담직원처럼 고객 응대를 잘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구독 플랫폼 CS 부서에서 1년간 온라인 상담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구독 플랫폼 특성상 고객과 기업의 중간에서 중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기에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운 문의가 많은데요, 그 일을 1년 동안 해보고 나서 개인 사업을 시작해서인지 CS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제가 했던 온라인 상담은 채팅 상담이었는데요, 제가 말씀.......

퍼센트 계산기 활용법! (구매대행 마진율 계산기도 받아가세요) [내부링크]

실생활에서 퍼센트 계산해야 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매번 계산할 때마다 헷갈릴 때가 많더라구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퍼센트 계산기에 대해 소개해 드려고 합니다. 스토어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진 계산을 반드시 해야 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구매대행 마진 계산기도 마지막에 공유해 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국내 도매, 구매대행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네이버 퍼센트 계산기 네이버에 퍼센트 계산기를 검색하면 나오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총 4가지 계산이 가능한데요, 각 계산기마다 활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순 비율 계산(1,2) 1, 2번 계산기는 단순 비율 계산기입니다. 위 사진은 1번 계산기를 활용한 예.......

Rustic Life 러스틱 라이프가 주는 이점 [내부링크]

Rustic: &#34;시골의, 소박한&#34;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단어입니다. 러스틱 라이프는 코로나 발생 이후 재택 근무자와 디지털노마드가 많아지면서 더이상 수도권에 머물 필요성 없어져 지방으로 내려가서 사는 것을 말하는데요,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도 소개될 만큼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생활 방식입니다. 흔히 유튜브에서 제주도 한 달 살기 vlog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대표적인 러스틱 라이프의 예시이죠 저는 사실 Rustic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산, 바다, 그리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보다는 도시 건물들이 주는 웅장함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느긋하게 흘러가는 전원생활보다는 빠르게 흘러가.......

쿠팡 아이템위너, 네이버도 따라 할 수밖에 없는 이유 [내부링크]

쿠팡 아이템위너, 스토어를 운영해보셨다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이 시스템을 대형 플랫폼인 쿠팡에서는 왜 사용하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네이버는 왜 쿠팡을 따라가고 있을까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템위너 시스템이란? 아이템위너는 쿠팡의 상품 노출 시스템입니다. 다수의 판매자가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때 가격·상품평·판매자점수 등을 종합 평가하여 특정 판매자를 대표 판매자로 노출 시키는 데요 이 대표 판매자가 바로 아이템위너가 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판매자들끼리 경쟁을 시키는 것이죠 그럼 아이템위너가 왜 문제가 되는 이유는 뭘까요? 예시를 통.......

네이버 해외직구와 해외구매대행의 차이 알고 계신가요? [내부링크]

해외구매대행으로 판매할 상품을 찾아보다가 네이버 쇼핑에서 해외직구 탭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보고 조금 놀랐었는데요, 저 말고도 네이버 해외직구에 대해서 모르고 계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네이버 해외직구란? 네이버 해외직구는 현재 네이버 쇼핑 내에서 쇼핑윈도의 형태로 해외 상품의 판매를 돕고 있는 네이버 공식 서비스입니다. 최근 소비자들이 명품 거래 플랫폼이나 해외 직구 사이트 등을 통해 해외직구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네이버에서도 기존 구매대행 고객들을 잃지 않고자 하는 의도로 만든 서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에 새로 추가된 서비스인 원쁠딜과도 같은 탭에서 확인할 수 있.......

어뷰징 뜻, 그리고 네이버 로직 변경과 대응 방법 [내부링크]

블로그 또는 SNS 채널을 운영하시거나 스토어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어뷰징이라는 단어를 꼭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뷰징은 이익을 챙기기 위해 불법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뷰징 뜻과 종류 그리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네이버 로직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어뷰징이 뭔데? 어뷰징(abusing)은 사전적 의미로는 오용, 남용, 폐해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뷰징이라는 단어가 여러 분야에서 사용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언론사에서 어뷰징이란 내용과 다른 자극적인 제모의 기사를 사이트에 게재해 의도적으로 클릭 수를 늘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게임에 적용해보면, 버그·핵 등의 불법 프로그.......

로또리치로 본 로또의 쓸모(로또로 손해 안 보는 법) [내부링크]

이번 주에 오랜만에 로또를 샀습니다. 평소대로 가볍게 5,000원짜리 한 장을 구매했어요 네이버에 로또 당첨번호 조회를 검색해 보니 제일 위에 로또리치라는 사이트가 파워링크로 뜨더라구요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로또를 분석한다? 로또 1등 후기를 통해 회원들을 모으더군요 로또를 분석한 자료들도 있고 자사의 로또 분석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무작위로 번호가 선택되는 로또 특성상 과연 분석이라는 게 유의미할까요? 설령 로또리치에 가입을 해서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있을지라도 그건 분석 때문이 아닌 순전히 &#x27;운&#x27; 때문일 겁니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은 많아질 수밖에.......

크몽 루키광고, 과연 효과 있을까? [내부링크]

최근 크몽 전자책 수익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전자책 판매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추후 크몽에서 전자책 판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이번에는 크몽 노출 광고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크몽 광고 종류와 비용 제가 이용하고 있는 광고는 루키 광고입니다. 최초 승인 후, 60일이 지나지 않은 신규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한 특별 광고 서비스이며, 단 1회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광고 노출 방식은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광고 등급에는 높은 순서부터 플래티넘, 프리미엄, 플러스UP, 플러스, 루키 이렇게 5가지가 있습니다. 등급 순서대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