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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1주 차 진행 상황 공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테브입니다. 전자책 출간 목표로 달린 1주 차가 끝났습니다! 하면서 느낀 점과 보완점들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1주차 계획 일단 1주 차 계획은 방향성 수립이었습니다. 책을 쓰기에 앞서 어떤 책을 쓸 것인지를 주요 타깃(독자층), 매체 특성에 맞게 정하는 부분이었는데요, 하다 보니 내용들에 대한 부분이 나오고 자연스레 목차를 구성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2주 차, 3주 차에 예정된 부분까지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방향성과 제목 수립 방향성을 고민하면서 정말 쓰다 지우고 많이 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읽다 보면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부분도 많아요!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ㅎㅎ 제목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오는 부분이어서 첫인상에 많은 관여를 하는 만큼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제목을 찾고 있습니다. 목차 구상 다음은 목차 구상 부분입니다. 제가 살면서 다년간 꾸준히 하면서 인생을 조직화하는 데 도움이 된 습관들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왔던 여러 습관 중

막연히 꿈꿨던 책 쓰기 지금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테브입니다! 전부터 책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제 시작하게 되네요! 계기는 정말 단순한데요ㅎㅎ 여느날과 똑같이 이웃분들 블로그를 들락날락 하다가 어떤 이웃분께서 1개월 안에 전자책 출간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써놓으신 걸 보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책이라면 막연히 쓰기 까다롭고 어렵고,, 출간될지도 모르고,, 출판사랑 계약부터 해야하는거 아닌가? 등등 시작하기 난해한 느낌이 있잖아요? 그런데 막상 찾아보니 생각보다 단순하더라구요! 그냥 워드나 한글같은 프로그램 이용해서 본인이 담고싶은 내용의 책을 만든다음 전자책 플랫폼에 출간신청 하면 되더라구요. 말만 쉬운거긴 하지만ㅎㅎ.. 제가 고3때부터 꾸준히? 읽어왔던 자기계발이라는 분야의 서적들을 만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나도 한번 이다음에 이런 책을 펴보고싶다! 그래서 정말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2개월 동안 열심히 책 써서 출간 목표로 도전하겠습니다. 출간 계획 중간중간 주차별 계획 진행상태 보고할

무제 [내부링크]

저번 주 일요일 두번째 독서토론 모임을 다녀왔다. 오프라인 모임을 격주로 갖는다. 여긴. 한 주는 온라인 한 주는 오프라인 이런 느낌이다. 1회차 오프와는 맴버가 일부 달라졌다. 지금으로 2회차 밖에 안됐지만 모일때마다 대단한 분들이 모였다고 생각이 든다. 이분들을 보고 있으면 다들 안정적인 직장 아래에 머무는 그런 사람들이 아닌 자신의 꿈, 목표를 주도적으로 좇는 야심에 가득한 사람들로 보인다. 내 주변 5명의 평균이 자신의 수준이다. 라는 말이 있다. 군 제대하고 나와서 부턴가 주변 사람들의 교체가 자주 일어난다. 약간은 외롭긴 하지만 좋은 징조라고 생각하고 있다. 덕분에 지금은 내가 할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태다. 책을 쓰기 위해 이것저것 자료들을 모으고 있자니 예전의 나는 왜 이런 단순한 사실을 깨닿고 실행에 옮기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 정말 그동안은 깊게 생각 안했던 여러 갈래의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친다. 인간관계, 자기관리, 습관, 행동... 아 이래서 책을 써보면

내가 8년째 일기를 쓰는 이유 [내부링크]

책을 쓰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그 과정에서 그동안 써왔던 일기를 유심히 보고 있다. 그동안의 삶을 들여다보면, 왠지 내 인생을 관통하는, 성장에서 핵심적인 가치나 행동이 나올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의도와는 다른 효과를 얻어 간다ㅋㅋㅋ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과의 비교를 통한 성장을 체감'하게 된다. 혹시 이미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집에 있는 노트들을 다 뒤져보니 일기와 생각노트로 어렸을 때부터 써왔던 게 꽤나 있었다. 한 10권 정도? 된다. 매일매일 쓴 것도 있고 띄엄띄엄 써둔 것도 있었다. 다 못 채우고 중간에 다른 노트로 갈아탄 게 대부분이기도 하다..ㅋㅋ 중요한 건 나도 몰랐던 내 민낯들이 꽤나 많이 적혀있었단 것이다. 그리고 그간 분투해왔던 것들, 가끔 치열하게 생각에 빠졌던 일들도 전부 보게 됐다. 그리고 현재의 나로서 많은 참고가 된다. 아마 책에다가도 이런 영향을 받은 부분이 사례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일기를 쓴다는 것은 단순

블로그 운영은 '재미'로 해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6번째 블로그 책 저자들의 다양한 노하우를 접하고 있다. 블로그 서적들 덕분에! 그중 '서울기상센터'라는 블로그 명으로 한때 파워블로그에 조회 수 만 명을 돌파했던 '김종진' 저자가 지은 책을 들고 와 봤다! 저자 소개 이분도 블로그를 꽤나 오래 하셨다. 중국 다롄시에서 거주하시며 기상현상에 대한 글들을 작성하시며 4년간 블로그 하다가 2016년에 대학 진학을 위해 귀국하셔서 번호 인증하고 새로운 네이버 아이디로 블로그를 시작하셨다.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한 블로그는 2018년, 3년 차에 1만의 조회 수를 기록 지금은 파워블로그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신다. 블로그 운영의 핵심 인내심과 재미 저자는 블로그의 마음가짐에 필수 덕목을 '인내심'이라고 얘기한다. 한두 달 할 거 아니니까 결국 누가 더 오래 버티며 글을 이어나가느냐 그 과정에서 본인의 입지를 어떻게 굳히느냐의 싸움이다. 저자는 블로그 3년 차에 메인 키워드 '~맛집'에 대해 글 노출이 시작됐다. 저자의 경우 카테고리 세분화로

당신의 블로그는 취미형인가 수익형인가? [내부링크]

블로그 서적 그 7번째 책! 목표한 15권까지 절반 정도 왔다..! 이 책은 여행 가는 도중 차 안에서 가볍게 읽었던 책이다. 전자책으로 70페이지 밖에 안되어 부담 없이 읽었다ㅎㅎ 작은 양 대비 알차게 구성됐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블로그를 크게 2가지로 분류한다. 수익형 블로그 취미형 블로그 보통 두 가지가 혼재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지금은 취미형으로 마구 쓰고 있지만 결국엔 블로그를 해나감에 있어서 돈이 된다면 더 그쪽으로도 열심히 할 생각이기 때문에! 두 가지로 나누어 각자의 중점 전략이 뭔지 안다면 방향을 잡고 움직일 때 유리할 것이다! 저자 소개 수상한 노마드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신다. 디지털 노마드로 창조하는 인생을 살고 계시고 그간의 도전으로 거리낌 없이 마구 해나가고 계시다고.. 이분은 글쓰기를 사랑하신 분이고 그래서 블로그를 하며 책 쓰기도 병행하셨다. 현재는 블로그, 전자책, 독서. 유튜브 교육을 하고 계신다. 수상한 노마드 유튜브 요즘 유행 따라 쇼츠를 많이

내돈내산 봉 파르퓨메르 향수 리뷰, 901 오 드 퍼퓸 [내부링크]

내돈내산 향수 리뷰 안 그래도 요새 고민이 있었다. 겨울용 향수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 어떤 걸 사야 안 질리고 꾸준히 쓸까? 그러다가 우연히 평소에 즐겨 듣던 유명 ASMR 유튜버 분께서 본인이 쓰시는 향수 추천 영상을 보고 사게 됐다. 겨울에 어울리는 역대급으로 독특한 향 친구한테 이런 향이 나면 좋을 것 같다 그 유튜버 분의 추천 멘트에 꽂혀서 구입했다. 나는 무신사에서 구매했는데 방금 알게 됐다. 추천 성별에 '여성'이라고 떠있는걸^^ 근데 어머니께선 맡아보시더니 향이 진한 게 마치 40~50대 중년 남성이 쓸만한 향수 같다 야. 라고 하시는 걸 보아 남자가 써도 뭐^^ 문제없을 듯~ 향의 뉘앙스 901 오 드 퍼퓸 무신사 홈페이지 소개 넛맥 / 아몬드 / 파출리 라고 소개되어 있다. 확실히 내가 처음 접했을 때도 왠지 시나몬, 진저의 향이 제일 먼저 연상됐고 뿌리고 나서는 진하지만 편안하게 깔리는 우디함이 인상적이었다. 패키징 / 언박싱 901 오 드 퍼퓸 무신사에서 사니 거

에스프레소 추출 시 채널링이 나는 의외의 이유 [내부링크]

에스프레소 한 잔에는 관여하는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 가장 주요한 변수로 다뤄지는 건 물의 온도 분쇄도 도징량 추출 시간 추출된 양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여기서 오늘은 채널링이 발생하는 유력한 원인이 되는 변수에 대해 다루려고 한다. 많은 궁금증을 풀어주었던 영상도 아래에 첨부하니 기회가 된다면 들어가서 보길 추천한다. 분쇄도로 인한 채널링 우선 침칠봉에 대해 언급을 하고 넘어가야 한다. 얼마 전 내 블로그에 침칠봉에 대해 올렸었다.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하는 것이 고른 추출에 있어서 최선일까? 아아 오늘도 커린이는 또 한 가지 지식을 얻고 간다 왜 의심을 못 했을까? 이번 시간은 에스프레소 추출 역... blog.naver.com 디스트리뷰터가 고른 추출에서의 최선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데 이게 왜 언급되어야 하냐면 침칠봉의 기능이 분쇄도로 인한 채널링 현상의 해답이기 때문! 바로 뭉친 입자들을 풀어주는 기능이다. 에스프레소 정도의 입자 굵기로 갈게 되면 필연적

읽기 쉬운 블로그 부업 실전 지침서 [내부링크]

블로그 책 그 5번째! 벌써 5번째 책이다. 오늘은 조금 더 실전에 가까운 책을 들고 왔다. 페이지 수도 밀리의 서재 기준 123페이지 밖에 안된다! 술술 읽혔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체크해놨고 실제로 따라 해봤다. 따라 할 수 있게끔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의 구성, 저자 소개에 이어서 내가 느낀 중요 포인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책의 구성 블로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점들을 직장인, 자영업자 입장으로 나누어 서술했고 상위 1%가 되기 위한 블로그 세팅법 블로그 마케팅 실전 기술 마지막으로 월 100만 원 달성을 위한 수익화 방법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소개 박종현(캐치돈) 주말, 휴일 없이 바쁘게 영업사원으로 일하다가 쳇바퀴 속 다람쥐 같은 삶을 느끼고 퇴사를 결심! 퇴사 후, 디지털 노마드, N잡러에 관심을 갖고 그 분야에 새로운 발걸음을 딛게 된다. 그 결과, 매일 30분 투자하여 월 150 이상의 수익으로 여러 파이프라인을 통한 행복한

서울 커피 투어 동행할 분들을 모집합니다! (3명, 모집 중) [내부링크]

최근까지 다녀왔던 카페들 안녕하세요~! 테브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이렇게 홍보? 하는 건 처음이네요! 위의 카페들은 대부분 혼자 다녀왔던 카페들입니다. 대부분 특정 음료가 유명하거나 인테리어가 독특하거나 호스피탈리티가 뛰어나거나 원재료가 희귀하거나 바리스타가 유명한 집 등등을 주제 삼아 다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녀올 카페 리스트 그런데 혼자서는 조금 힘든 게 있더라구요ㅎㅎ 혼자 하려고 하니 경험의 공유가 안되니 아쉽기도 하고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다니면 서로 공부가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커피투어 인원 모집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여러 목적으로 다닌다고 했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오는 것보다도 한 가지의 목적으로 움직이는게 경험 공유의 측면에서 유리할 것 같아 " 개인의 커피 경험 확장 " 라는 주제로 모집해보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모여서 개인이 선택한 커피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취향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분

[브루잉 실험] 물에 따라 맛이 어떻게 다를까? [내부링크]

이번에는 브루잉을 한다면 많이 들어봤을 물에 대한 차이를 실험해 봤다. 실험에 앞서 위 실험의 목적은 "물의 경도에 따른 맛의 차이가 유의한가?" 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한 실험임을 밝힌다. 실험 요인: 물 실험에 사용된 물 후보군 4가지 가장 중요한 물! 물은 4개 중에 변화를 알아보기 쉽게 아래 사진처럼 총 경도의 양극단에 있는 삼다수, 에비앙을 사용했다. 실험 설계: 추출 용품 왼쪽부터 그라인더, 저울, 온도계, 드리퍼, 필터, 커피포트, 원두, 잔이다. 추출에 사용된 용품 정리 그라인더 코만단테 C40 MK4 필터 아바카 커피 필터 2~4인용 절개 후 사용 드리퍼 내열 유리 드리퍼 하리오 V60 1~2인용 원두 원두 정보는 아래 사진 첨부 온도계 탐침식 온도계 1만 원짜리 컵 커피 컵 3잔, 커핑컵 2잔 (총 5잔) 실험 설계: 과정 실험 과정 추출 방식에 대해 부연 설명하자면 블루밍은 30초까지 추출 1차는 1분 10초까지 추출 2차는 1분 50초까지 추출 3차는 두 잔다 비

#10 왠지 익숙했던 선유도역 카페, 커피 라이커스 선유 본점 [내부링크]

내 퍼스널 컬러와 동일한 주홍빛깔 카페! 여기 근무하시는 매니저님 만나 뵈러 우연찮게 들리게 된 커피 라이커스 선유 본점이다. 커피라이커스 선유 본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 89 Coffee Likus 위치는 당산역과 선유도역 사이에 위치한다. 왜 선유 본점인가 했는데 맞은 편으로 가다보면 한강공원과 선유도가 보인다. 뷰는 최고인듯! 만일 지하철로 방문한다면 거리가 더 가까운 선유도역에서 오는 걸 추천한다. 커피 라이커스 간판 간판을 찍을 생각은 없었는데 브랜드 컬러와 유리 재질로 된 간판이 너무 잘 어울려서 찍었다. 이용시간과 전화번호, 안내사항이다. coffeeliku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689명, 팔로잉 255명, 게시물 542개 - @coffeelikus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커피라이커스 - 커피라이커스] WHOLESALE / SHOP / CLASS coffeelikus.modoo.at

#9 YM Espresso Room, 리얼나인 머신이 있는 구파발역 카페 [내부링크]

콜드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한 리얼나인 머신 우리가 알던 머신과는 다르지 않은가? 별도의 보일러가 없어 상온의 온도로 추출되고 전자식으로 압을 조절해내는 정교한 에스프레소 추출 머신 제로쓰로(Zeroth law)의 리얼나인(real9) 머신이 있는 곳 YM Espresso Room 리뷰 시작한다. YM ESPRESSO ROOM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3로 43-9 래미안 909동 1층 상가 101호 집에서 여기까지 2시간 걸렸다. 역으로 도착해서 걸어가면 대략 10분 잡으면 된다. 구파발역 1번 출구에서 518m 라고 하는데 꽤나 걸렸다. welcome, YM ESPRESSO ROOM YM ESPRESSO ROOM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전화번호: 0507-1439-0310 인스타: YM COFFEE PROJECT YM products coffee 5 products drinks 2 products goods 4 products Special gift 2 produc

내가 블로그에 꽂힌 이유 [내부링크]

사실 지금 하고 있는 블로그는 두번째 블로그다. 중학생때, 한창 애니메이션에 빠져서 그걸 리뷰하는 것에 재미들렸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냥 그렇게 애니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웃들과 소통하는 게 좋았다. 그리고 그때 이웃 중 한명과는 지금도 친구로 지내고 있다. 연락 안한지 좀 됐지만ㅎ... 어쩌면 성공적인? 첫 블로그를 뒤로하고 학업에 매진해야 될 시기가 왔다. 고등학생이었고 슬슬 모든 것에 재미가 떨어질 찰나였다. 자연스럽게 나는 블로그와 멀어졌고 그대로 잊혀졌다. 블로그의 필요성을 알게 되다. 나는 워낙에 글쓰기를 좋아했다. 고등학생 때는 몰랐지만 대학교에서 필수 전공으로 글쓰기 과목을 수강했었고 손 쉽게 A+를 따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대학생 때 에버노트를 접하게 됐다. 나름 대학교 다니면서 이것저것 잡생각이 떠오르면 핸드폰으로, 컴퓨터로 열심히 적어댔다. 왜 이때는 블로그를 다시 할 걸 생각을 못했나 모르겠다. 글쓰기를 이렇게 한 덕분인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어떤

[책 리뷰] 블로그 부업을 생각하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 책, 딱 하루 배워서 블로그로 투잡하자! [내부링크]

딱, 하루 배워서 블로그로 투잡하자! 저자 류진이 출판 티더블유아이지 발매 2020.02.18. 딱, 하루 배워서 블로그로 투잡하자! 류진이 내게 블로그의 궁극적인 성장을 가져다 줄 세번째 책이다. 다른 블로그 책과는 차별화되는 이 책만의 메세지가 있었다. 가장 핵심이 된다고 생각한 내용을 딱 3가지만 알려주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저자의 팁들이 널려있으니, 꼭 보길 권한다! 1. 블로그를 왜 시작했는가? 내 경우 공지사항에 명확하게 목적을 올려뒀다. 내 자신이 블로그 운영을 목적에 맞게끔 하고 있는지 꾸준히 체크하기 위함이 크다. 첫번째 말부터 쉽지 않다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블로거라면 피해갈 수 없는 이야기다. 블로그를 왜 시작했는지, 즉 목적은 하루에 셀 수 없이 많은 블로그들이 생겨나는 우후죽순의 블로그 시장에서 당신만의 갈고닦은 강점을 통해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지금 당장은 없어도 된다. 하지만 목적이 있는 사람이 오래 꾸준히

#4 운동과 부상, 나에게 맞는 운동은? [내부링크]

또 서울 요즘 루틴은 이렇다. 평일엔 늘상 했던대로 격일로 바리스타 학원 다니며 배우고 틈틈히 블로그 글쓰기와 책 읽기 경험의 확장을 위한 커피 투어 주말은 내내 아르바이트다. 쉬는 날이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지금 내가 하는 게 결국 쉬는거다' 라는 생각으로 살고있다. 평일 직원으로 일하게 되면 오히려 지금이 감사하게 느껴질 것 같으므로 이 일상에서 단 하나, 원래 있었는데 빠진 것 하나는 바로 '운동'이다. 원래 나는 운동을 무척 즐겨했다. 스포츠계는 아니지만 혼자서 맨몸운동을 4년 이상 해왔다. 7월에 제대를 하고서 바로 해보고 싶었던 크로스핏을 끊었다. 이제 곧 3개월 차고 그 동안 허리만 4번을 다쳤다. ㅋㅋㅋㅋㅋ 진짜 내 코어가 이렇게 약한가? 싶었다. 허구한 날 스쿼트, 데드 둘 중 뭐 하나만 하면 허리가 다쳐서 일주일 동안 빌빌대니 이제 크로스핏을 놓아줘야 하나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지금 4번째로 다친 김에 조금 안정을 취하기로.. 맨몸운동 4년 간 내가 부상을 당한

차별화된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필요한 것 [내부링크]

블로그 글쓰기 그 네 번째 책! 글을 어떻게 써야 될까? 블로그 초심자분들의 공통적인 어려움인 것 같다. 필자도 항상 고민한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어쩌다 보니 주제가 4가지로 고정됐다. 처음엔 커피에 대한 공부를 여기에 공유하고 싶어서 '커피 지식'에 대한 카테고리가 생겼다. 그리고 시작한 커피 투어로 인해서 '커피 탐방' 카테고리가 생겨났다. 마지막으로 워낙 책을 읽고 배우는 걸 좋아해서 리뷰성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기로 했고, '후기, 리뷰' 카테고리가 생겨났다. 지금은 그렇게 3가지에 일상 카테고리로 지속적인 내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게 되어 총 4개가 되었다. 하지만 이것과 별개로 글에 어떤 내용이 어떻게 담겨야 할지는 항상 고민이다.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내 블로그에 와서 양질의 정보를 많은 어려움 없이 얻어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 또한 어떤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고 있다. 오늘은 나처럼 시행착오를 즐겨 할 많은 분들에게 블로그 포스팅에 있어서 도

행동 결합, 어쩌다보니 클루지 내용 실천 중 [내부링크]

매일봐도 새롭네 주간일기로 돌아왔습니다~! 책을 1시간 정도 빠져서 읽다가 눈도 휴식을 취해야 된다는 생각에 잠시 물잔을 들고 바라보고 있었죠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스칩니다. 어? 이렇게 하니까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게 되네? 저는 평소에 물을 정말 안마십니다. 저는 커피를 하는 사람이고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특히 물을 자주 섭취하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마냥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하고만 있었는데 우연히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죠 행동 결합 방금 한 사소한 행동에는 제가 하기 어려워한 두 가지 행동이 결합됩니다. 물 마셔주기 먼 곳 바라보며 눈 휴식하기 각각 하려고 하면 솔직히 챙기기 어려운 행동이지만 "눈 휴식할 때 물잔 들고가서 물 다 마시기" 라는 행동 결합을 통해 A이면 B하기가 형성 된겁니다. A하면 B하기.. 뭔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아마 클루지를 읽은 분들이면 아실겁니다. 선조체계가 받아들이기 편한 방식으로 행동 양식을 바꿔라! 라는 대목

커핑 잘하는 방법, 이것 소리로 결정된다? [내부링크]

소리 큰 놈이 이긴다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커피의 품질을 결정하거나 로스팅 후 결과물을 평가하거나 원두의 어떤 향이 발현됐는지 알고 싶을 때 우리는 커핑을 한다. 그럼 커핑처럼 맛을 보는 과정에서도 소리 큰놈이 이길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슬러핑 (Slupping) 커핑 과정에서 주요하게 쓰는 스킬이다. 왼쪽처럼 움푹 들어간 커핑 스푼으로 슬러핑을 한다. 쉽게 생각하면 떠먹는 거고 자세히 설명하자면 입안 천장으로 강하게 빨아들여서 분사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이걸 할 때 소리가 난다. 안날 수가 없다. 그런데 빠르고 고르게 잘 분사를 하면 고주파의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난다. 이 소리가 생각보다 이질적이어서 처음 커피의 센서리에 발을 들이면 나처럼 저런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는 사람이 슬러핑을 더 잘한 것이라고 으레 짐작하게 된다. 자,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이거다. 잘 분사한 것 = 슬러핑을 잘 한다? 정답은 아니다. 저 말이 맞는다면 소리를 크고 맑고 청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하는 것이 고른 추출에 있어서 최선일까? [내부링크]

아아 오늘도 커린이는 또 한 가지 지식을 얻고 간다 왜 의심을 못 했을까? 이번 시간은 에스프레소 추출 역학에 관여하는 디스트리뷰터에 대한 고찰이다. 내가 일하는 곳에서 사용하는 디스트리뷰터 디스트리뷰터 직역하면 분배기 커피 층을 고르게 분배해주는 역할로 더 균일한 추출을 유도하는 도구다. 그렇다. 우리는 다 그렇게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로 균일한 추출이 될까? 얼마나? 이게 최선인가? 아니다. 매장에서 사용 중인 포터 필터 바스켓은 26.5 mm의 높이다. 근데 위의 저 분배기는(분배기라고 편하게 칭하겠다) 그 높이의 2분의 1도 안된다. 즉 저 분배기가 평평하게 펴줄 수 있는 건 제한적이라는 소리다. 그럼 안 닿는 부분에 대한 추출은 고르게 일어날까? 아니다. 균일하게 분포되지 못한 바텀 부분의 커피 베드에 물이 주입되면 밀도가 높은 부분은 퍽의 저항으로 인해 물길이 생성되기 어렵고 자연스레 밀도가 낮은 곳으로 물길이 생긴다. 즉, 고른 추출이 어렵다. 그래서 알게 된 게 침칠

명실상부 최고의 핸드밀, 코만단테 C40 도착! [내부링크]

#내돈내산 #코만단테 C40 #왜이리 오래걸려 이거 왔다. 도착했다. 기다리던 코만단테가 자태를 뽐낸다. 결제는 9월 7일날 했으니 배송에 12일 걸린 셈이다. 확실히 해외배송이다보니 느리긴 느리다. 구매가: 39만 5천원 + 배송비 2만원 = 41.5만원 줬다. 포장지 뜯고 보니까 박스 뒷편에 저렇게 사은품? 같은것도 같이 있다. 나는 너무 좋다고 느꼈다. 핸드밀, 수동 그라인더 하면 편의성이 또 빼놓을 수 없지 않은가? 파우치를 또 주문했던 곳에서 증정해주셔서 내 전용 그라인더가 생긴 걸 뽐내러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됐다. 특히 캠핑 하시는 분들한테는 딱 좋을 것 같은 크기다. 박스 언박싱 아주 포장은 훌륭하다. 더 할말이 없다. 포장 박스 가운데 하얀색 포장 되어있는 부분이 몸체부분이다. 박스 안을 보면 투명색 용기 반투명 용기 각각 1개씩 있는데 예비용 같다. 그리고 잘은 모르겠지만 반투명 용기는 원두보관으로도 괜찮을듯? 반투명 용기가 어느정도 햇빛 차단 용도로 유용해보인다.

[책 리뷰] 클루지 덩어리인 세상에서 살아남기 [내부링크]

클루지 저자 개리 마커스 출판 갤리온 발매 2008.11.24. 클루지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해결책. 내가 이해한 정의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땜질한 해결책 우리는 클루지 덩어리다. 툭하면 합리화하는 일상 꾀죄죄한 옷을 입은 사람을 보고 드는 편견 뭐만 하면 다치는 척추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우리 자꾸만 미뤄두는 빨래 모든 것이 클루지다. 하지만 이상한게 아니다. "자연에서의 진화는 정확하게 클루지스럽다' 왜냐면 진화는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진화는 과거 기반해서 무언가를 수정하여 만들어내는 식이고 따라서 듣도보도 못한 기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뇌가 그 예다. 5억년 전부터 있던 조상 뇌인 후뇌 그 위에 얹혀있는 중뇌 그 위에 생각과 판단을 하는 전뇌 이렇게 우리는 파충류들도 가진 뇌를 선조들이 사냥할 때 쓰던 뇌를 그대로 가지고 생활한다. 뇌 자체가 클루지이기에

[후기] 알라딘에서 원클릭으로 중고책 팔기(+꿀팁 포함) [내부링크]

정산 끝났다! 총 10만원이 들어온당 집에 방치되어있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직접 안가고 한꺼번에 판매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찾게된 나름의 꿀 방법을 공유한다!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원클릭 팔기라는 방법으로 집에있는 책들을 한꺼번에 일괄배송으로 판매하는 방법이다. 집에 책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는 분들께는 좋은 방법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어려운 건 없으니 순서대로 따라만 하면 된다! 준비물 1. 알라딘 계정 2. 무더기의 중고책들 3. 약간의 인내심 (내 기준, 정산까지 7일 정도 걸림) 4. 은행 계좌 (포인트로 받을거면 필요 없음) 5. 포장 박스 (종이박스 살 필요 없다) 1. 홈페이지 로그인 모바일 기준 알라딘: 중고 매입 신청 중고 품질 판정 10만명 투표결과 판매하실 중고책을 모아 박스에 포장합니다. 한 박스당 세 변(가로, 세로, 높이)의 길이 합이 80cm, 10kg 이내 로 포장해주세요. 규격 초과시 위탁 및 회수가 불가합니다. 300페이지 단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무엇이 특별한가? [내부링크]

"뇌즙을 짠다" 플랫폼 콘텐츠를 만드는 선수끼리 하는 말이다. 글쓰기가 그만큼 어렵다. 누적 클릭수 7억 개 콘텐츠 3만 660개 네이버 주제판 운영 3년째 여기, 전문가가 계셨다. 자, 이제 그분이 말씀하신 글쓰기의 중요한 포인트를 리뷰하려고 한다.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저자 신익수 출판 생각정거장 발매 2019.08.30.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는 무엇이 특별한가? 100만 클릭의 숨겨진 비밀: 제목 짓기 제목의 3형식 STS Simple 간결하게 Teasing 간지럽히듯 Short 짧게 요렇게 축약된다! 블로그의 노출은 제목에 노출되는 키워드의 중요도가 높다. 어떤 키워드를 넣을 것인지 정하고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간결하게, 궁금증을 자아내듯 만들어라. 그를 위해 필요한, 저자가 소개한 "100만 클릭을 부르는 5가지 키워드 테마"와 키워드를 꾸며줄 '부사'들을 가지고 왔다. 단어 목록 1. 호기심 자극 단어: 이유, 까닭 2. 가성비 자극 단어: 무료, 공짜,

#8 신동 카페거리 블랙 컬러 맛집, 누헤즈 커피 [내부링크]

에티오피아 구지 모모라 G1 Natural, 내가 시킨 커피~ 깔끔하다. 너무 정갈하다. 온통 블랙 컬러는 일대에 여기 뿐인가보다.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어 들어왔다^^.. 수원 사는 여자친구랑 왠만한 카페거리는 가봤는데 신동은 처음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데 사람들이 무척 적다고 느꼈다. 다 집에서 쉬고 있나? 누헤즈커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882번길 37 1층 누헤즈커피 누헤즈커피 영업시간: 매일 11:00 ~ 22:30 (라스트 오더 22:00) 인스타 : @nuhez_coffee https://www.instagram.com/nuhez_coffee/ 누헤즈커피 : 신동카페거리(@nuhez_coffe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www.instagram.com 주차는 매장 뒷편 1층을 이용하자. 없으면 신동1공영주차장으로! 메뉴판 신동 카페거리 초입에 있다. 들어오다 리핑에서 디저트 한 잔 하시고 누헤즈로 오시길! 그냥 저냥 아무생각 없이 편하게 있다가 가기

커핑이란? 초심자를 위한 실전 커핑 방법! [내부링크]

요즘 SCA 센서리 수업을 듣고 있는데 궁금증이 생겨 유튜브를 찾다가 '안스타'님께서 올려주신 초보를 위한 실전 커핑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보게 돼서 열심히 본 뒤에 간략하게 요점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커핑에 대해 한번쯤 들어봤다면 유용한 내용이 될 것이다! 커핑(cupping) 커피 고유의 향미를 체크하는 행위. 개인의 취향(주관성)이 반영되는 커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프로토콜.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커핑의 목적 그린빈 바이어, 로스터, 바리스타 커핑의 목적은 커피 체인 안에서 본인의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 그린빈 바이어 커피가 얼마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평가 로스터 자신의 로스팅 결과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는지를 평가 바리스타 로스팅된 원두에서 어떤 향미를 부각시킬 것인지를 탐구 ※ 그린빈 바이어는 커피 생산국의 현지 농장에서 생산된 생두에 대해 평가하고 구입하는 역할을 맡는다.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커핑을 하게 되는데 통상적으로 이때 사용되는 커핑 폼이

[이북리더기] 크레마 사운드업 1년차 사용 후기, 이건 꼭 알고 구매하자! [내부링크]

혹시 크레마 사운드업을 사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글을 쓴다. 오늘로 사운드업은 1년차 사용 중이다! 내돈내산으로 아무 문제없이 정말 깨끗하게도 썼다ㅎㅎ 벌써 이친구랑 함께한게 1년이네.. 그런데 최근 들어 답답함을 많이 느낀다.. 특히 밀리의 서재 사용할때 심하다 . 이북리더기 쓰시는분? 근데 밀리의 서재 안쓰시는분? 아마 없을꺼라고 본다. 그래서 밀리의 서재를 사용한다는 가정을 하고 크레마 사운드업의 사용시 장단점을 비교해보겠다. 엄선한 장점 3가지 첫째, 사용이 간편하다. 대중교통 이용할 때 정말 너~~무 편하다. 굳이 무거운 책 들고 탈 필요 없다. 손에 딱 쥐어지는 요놈 하나 들고 타면 1시간도 거뜬하다. 밑줄 그을 펜? 필요없다. 그냥 터치 하나면 OK 둘째, 눈이 확실히 편하다. 종이책 읽을 때랑 비슷하다. 밀리의 서재를 태블릿으로도 사용하는데 확실히 비교가 되긴 한다. 셋째, 경제적이다. 돈 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그렇다. 밀리의 서재를 쓰면 대부분 대여하기

[책 리뷰]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30년 내공의 마케터가 말한> [내부링크]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저자 이근상 출판 몽스북 발매 2021.12.24.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이름 길다. 진짜 거짓 안보태고 15p 에서 자르고 안봤다. 왜냐?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나는 여러 반찬 있으면 젤 맛있는 건 마지막에 먹는 주의다. 그래서 늦은 밤에 이거 보다간 잠 못자고 밤 샐까봐 무서워서 그랬다. 그런거 치곤 2일? 걸렸지만 빠져들 듯 봤다. 이근상 마케팅, 광고 기획 전문가 책의 저자 현대카드, 아이파크, 카스, 오뚜기 등... 수많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비롯한 브랜딩 작업을 하신 분이다. 이외에도 수 많은 브랜드들의 옆에서 성장을 봐오고 조언하고 디자인하면서 얻은 수십년 간의 인사이트를 이 책에 녹여냈다고 한다. 재밌으니 독자분들을 배려해서 정말 인상 깊은 그리고 핵심을 관통하는 내용들만 같이 짚어보려 한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사거나 빌려서 보시길..! 어떤 책인가? 이제는 작은 브랜드의 시대 작은 브랜드는 무엇으로 존재해야 하는가?

브레이크를 밟을 줄 알아야 한다. [내부링크]

연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눈 감았고 눈 뜨니 4일이 없어져 있더라. 추석때 나는 거의 책을 붙들고 있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쓰기를 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대단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내 자신이 안쓰럽게도 느껴졌다. 모처럼의 휴식 기간이 주어졌는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서 휴식을 못 줄 망정 나를 이런 저런 방향으로 몰아세우는 느낌이 들었다. 휴식하는 것 일하는 것(행동하는 것) 사이의 간극을 확실하게 느끼고 분리를 잘 해내야 한다. 우리 삶에는 두 가지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그래야 오래 간다. 이것이 휴식인듯, 아닌듯 구별이 잘 안된채로 계속 무언가를 하다보면 지치고 나서야 알게 된다. 그것이 나에겐 휴식이 아니었음을. 스스로에게 휴식이 무엇인지를 정의해보자. 누군가에게는 부족한 잠이, 누군가에게는 멍때리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훌쩍 떠나는 것이 모두 휴식이 될 수 있다. 덧붙여서 항상 기억했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필요한 토끼같은 스피드가 아니다. 거북이 같이 얼마나

#3 실험 용품이 많아지는 일상 [내부링크]

일상글로 돌아왔다. 원래라면 오늘 커피투어 글로 찾아왔어야 했는데 이번주는 넘기구 다음주에 몰아서 가야겠다..! 커피 배우기 시작한지 3개월 차 바리스타 스킬 과목을 넘어 센서리 과목을 듣고 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자연스레 커핑(cupping) 이라는 작업을 필요로 하게 돼서 또 하나의 실험 용품들을 샀다.. 왼쪽이 커핑 용품, 오른쪽은 커핑의 필수템! 탐침식 온도계다! 그 전까진 저런 것들 대신 밥그릇에 밥수저로 대신했는데ㅋㅋㅋ 커피를 마시는게 아니라 먹는 느낌이라서 기분이 묘했다. 그리고 하나 더 알라딘에서 배송주문했던 중고도서 박스? 가 도착했다. 여기다가 최대 20권씩 담아서 중고도서로 알라딘에 일괄 판매가 가능하다!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사이트를 첨부하겠다. 알라딘: 중고 매입 신청 중고 품질 판정 10만명 투표결과 판매하실 중고책을 모아 박스에 포장합니다. 한 박스당 세 변(가로, 세로, 높이)의 길이 합이 80cm, 10kg 이내 로 포장해주세요. 규격 초과시 위탁 및

#7 자꾸만 가게 되는 수원 인계동 커피 맛집, 딥 블루 레이크 카페(Deep Blue Lake) [내부링크]

딥블루레이크카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78 또 왔다..! 파란 호수 오늘도 블루 레이크에 왔다. 시간대가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너무 많았다. 요기 상가에 한국교직원공제회라고 있어서 상가 직원분들과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들까지 몰려서 오신거 같다. 나 같아도 이렇게 커피 맛있게 하고 디저트 맛있는 집 있었으면 점심 때 마다 올 거 같긴 하다ㅎㅎ 드립백부터 컵, 티셔츠, 원두까지 다양하게 취급한다. 평일 점심을 피해서 가자. 웃기게도 1시 반 이후가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손님이 다 빠진다. 다음 사진처럼 다루고 있는 단일산지에서 재배된 원두들을 많이 취급한다. 거의 주마다 라인업도 바뀌어서 필터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올때 마다 새로운 원두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커피인에게는 참으로 벅찬 일이다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번에 엘리다 게이샤를 한잔 테이크 아웃해서 마셔봤는데 정말 신세계였다. 정말 선명하게 느껴지는 밝은 색

[책 리뷰] 가진 돈은 몽땅 써라, 저자가 말하는 신개념 투자법 [내부링크]

가진 돈은 몽땅 써라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21.06.25. 들어가며.. 일본의 일론 머스크 저자의 남다른 생각이 돋보인 책이다.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들이 튀어나와서 깜짝깜짝 놀랐다. 자기는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그저 재밌는 것을 즐기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부자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왜 부자가 되고 싶나요? 그러면서 동시에 돈을 많이 벌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것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에게 결국 불안함 속에서 벗어나 안전지대로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일침을 놓는다. 적어도 저자는 인생이란 무릇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일 때 제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ㅋㅋ 이 책을 고민 중인 사람들은 다음 소개하는 흥미로웠던 주제를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균형을 깨고 있는 힘껏 방망이를 휘둘러라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jhudsongraves, 출처 Unsplash, 장외 홈런을

생각해보면 [내부링크]

※ 본 포스팅은 PC버전에 최적화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약 2주 전에 크로스핏 운동을 갔다가 무리를 해서 만들어낸 작품이다. 허리디스크... 일반 염증과는 다르다. 나아도 벌써 나았어야 될 증상이 지금 방사통을 동반해서 3주차에 접어들 동안 전혀 낫지 않고 있다. 통원해서 받아간 약도 이제 2주째 먹고 있다. 지난 주 받은 약은 저번보다 더 독한 약이어서 그런지 내 체력이 힘을 못 쓰는 느낌이라 정말 근처 카페라도 가지 않으면 집에서는 피로때문인지 집중이 쉽게 흐트러지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의사: "집에서 되도록 휴식을 취해주세요." 안되는 거 알잖아...요.. 정신을 못 차렸는지 그게 안된다. 누워있으라고? 으음 안되지. 누워있게 되더라도 한 한시간 정도 누워있으면 지겨워서 곧바로 일어나버리는 나다. 하지만 앞에 서술했듯이 왜 휴식을 권하셨는지 알았다.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ㅠㅠ" 이제 무언가에 집중하려면 근처

콜롬비아 엘리다 게이샤 ASD(anaerobic slow dry) 네추럴 추출 꿀팁 [내부링크]

8.29일 로스팅된 100g에 35,000원하는 원두를 아무렇지 않게 사와서 홈 브루잉을 내리며 연구를 해봤다. 처음엔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가게에서 마신 느낌이 충분히 재현이 될꺼라고 생각하며 사왔다. 근데 집에 와서 룰루랄라 하면서 내려야지~ 하고 딱 보니 아무런 레시피도 없고 어느정도의 분쇄도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내리지? 라는 생각이ㅋㅋㅋ.. 그래서 나름 공부를 해봤고 내 아는 지식으로 최대한 변수를 갖고 놀다가 하나쯤은 걸려라 라는 요행으로 시작했다. 내 레시피를 보고 홈바리스타 분들도 한번쯤 따라 해보며 커피를 다양하게 시도해봤으면 좋겠다. 세상에 나쁜 커피는 없어요. 그걸 내리는 사람이 나쁜거지. 나 사용된 대략적인 장비 정보, 원두 정보들이다. 종류 내용 드리퍼 하리오 V60 유리 재질 필터 아바카 필터 V60 2~4인용(1~2인용으로 절개 후 사용) 물 성분 집 정수기 그라인더 KG79 드립포트 바리스타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스테인리스 드립포트 원두명 Panama El

#2 역행자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5km 러닝 [내부링크]

자청님이 쓰신 책 '역행자'를 읽고 몸 둘 바를 몰라 우선 나왔다. 내 애마 나이키... 이름 뭐였는지 기억 안난다. 자기계발서는 군대 있을 때 이후로는 못 읽고 있었다. 그렇게나 좋아하는 자기계발서였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본직에 대한 공부라고 생각했으므로... 본직에 충실하기로. 그러다가 여유를 내서라도 읽어야겠다 생각해서 제일 첫 권으로 요즘 핫하다는 '역행자'를 집어들었던 것 같다. 지난번에 신사임당님 유튜브를 통해서 역행자 리뷰하는 영상으로 접했던 '자청'님의 실물, 친숙했던 그 이미지와는 별개로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었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독서 리뷰로 찾아뵙겠다.) 중간 중간에 책을 읽고 있노라면 자꾸만 산책을 권유하시는 탓에.. ㅋㅋㅋ 일단 몇 시인지 체크 안하고 뛰쳐나왔다. 꽤나 날씨가 좋았다. 기억으론 오후 4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한여름에 점심에 갑자기 끓어오르는 러닝욕을 주체 못하고 나왔을 때 당시에 비해 확연히 더위는 한풀 꺾인 게 체감이 됐

[책 리뷰] 역행자 - 그대, 순리자로 만족하는가? 역행자가 되고싶다면 [내부링크]

역행자(10만부 기념 페이크 에디션) 저자 자청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05.30. 들어가며.. 여태 적지 않은 자기계발서를 달고 살아왔지만 '역행자'라는 이름, "22전략"과 "오목 이론" 등으로 적잖은 충격을 받은 도서, 자청님의 역행자에 대해 리뷰해 보도록 하겠다. 이 책은 우선 인간의 자유의지를 믿지 않는다. 사실 부정이 아니라 작가님 개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거다. 뇌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추상적인 목표를 세우고 강렬하게 쫓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보이는 것을 쫓고, 현재에 집중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인간이 유전자와 환경에 종속되어 있는 느낌이 든다. 그런 관점에서 리뷰를 봐주면 좋겠다. 변화하고 싶다면 뇌를 이용해라 새로운 분야의 공부는 뇌에 수많이 존재하는 신경회로를 새로 만드는 작업이다. 그 분야를 떠올릴 때 활성화되는 신경회로망을 보다 촘촘히 연결할수록 많은 아이디어, 생각들, 기억들이 떠오르거나 자리 잡는다고 할 수 있다. 그래

바리스타 신발 내돈내산 후기! + 1달차 후기 (액트플러스 블립온) [내부링크]

사이즈 잘 보고 사야한다.. 아무생각없이 평소 수치 260으로 샀다가 너무 널널해서 교환함.. 최근 파트타임으로 바리스타 일을 다시 시작했다. 하루에 7시간씩 서 있다보니 발바닥, 종아리, 무릎까지 무리가 오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 신발은 딱히 신경 안쓰고 그때그때 바꿔가며 마음에 드는 신발로 신고 가는 편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몸에 닿는 건 다 좋은 거 써야한다고 선전들 많이 하던데 '그럼 요식업 종사자들에게 맞는 편한 신발은 없나?' 라는 생각에 찾아보게 된 요녀석. (사실 인스타로 이미 본적있다.) 형태에 따라 종류가 3가지여서 어떤걸 살까 하다가 뒷꿈치까지 받쳐주는 게 더 안정적인 것 같아 블립온으로 했다!! 무게는 달걀 3개? 정도의 무게인 180g 정도라고 한다. 엄청 가볍긴 한가보다. 주문해놓고 벌써부터 기대가 돼서 후기 같은 거 막 찾아보고 다녔다.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요렇게 생겼다! 외관은 꽤나 독특하게 생겼다. 일단 오늘은 되는대로

[책 리뷰] 블로그 부업, 블로그를 통해 내 자신을 브랜딩하라. [내부링크]

블로그 부업 저자 김상은 출판 나비의활주로 발매 2020.09.25. 들어가며... 커지는 마케팅 시장,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매년 광고시장은 커져가고 있다. 단적으로 성장률을 보면 이렇다. 출처: 네이버 사업보고서 블로그가 점유할 수 있는 건 온라인 광고에 해당하니 추가로 온라인 광고시장까지 보면 이미 17년도 대비 22년도(예측치)는 2배 넘게 상승했다. 이는 전체 광고시장으로 봤을 때의 성장률보다 많이 성장했다고 보여진다. 그중에서 모바일 광고시장이 21년도 대비 23.3% 고 성장하며 온라인 광고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적혀있다. 아마 카카오나 네이버 주주인 분들은 사업보고서 읽으면서 광고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한 번쯤은 보고, 생각을 했을 것이리라.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게 그 변화에 편승할 수 있을까? 나는 SNS와 같은 광고시장의 중심에 서있는 매체를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1 사랑니 한 번 잘못 뽑으면 큰일납니다! [내부링크]

늦잠을 자버렸다. 하ㅋㅋㅋ 확실히 주말 늦게까지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집에 10시 넘어 오는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타격이 큰 것 같다. 오늘의 이벤트로 7월 제대 직후 예약했던 아주대병원의 사랑니 진료가 있었는데, 처음 가는 곳이라 치과병원이 어디있는지 몰라 엄청 해맸다. 혹시라도 이걸 보고 거기 처음 가게 된다면 일단 '웰빙센터'를 찾아서 들어가자. 거기서 길을 찾는게 가장 수월하다. 그리고 길 마구잡이로 헤매는 것보다 그냥 마음편하게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는 게 가장 빠르다ㅋㅋㅋ 생각보다 많이들 찾아 헤매시는 것 같다. 그럴 수 있다는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가르쳐주시는 거 보니까ㅎㅎ... 오늘 하루종일 날씨가 말썽이었다. 비가 내릴 것 같으면서 안내리다가 또 조금 내려서 혼란을 주는 그런 느낌?? 다행히도 사랑니 진찰 결과는 날씨를 따라가진 않았다. 저거보다 훨씬 수평이다... 아래 턱의 양쪽이 저런 식의 수평 매복 사랑니라는 걸 알게 된게 그리 오래되진 않았다. 다만 저걸 수술하고

바리스타를 지망한다면 도움이 될 사이트 3곳 소개 [내부링크]

foodiesfeed, 출처 Unsplash 이번엔 바리스타를 지망하거나 혹은 바리스타로 이미 전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나도 커피를 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이 업에 뛰어든 사람인 만큼 이곳저곳을 조사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나도 잘 모르는 더 좋은 커뮤니티, 더 좋은 사이트가 있을 수도 있다! 만약 있다면 댓글을 통해서 공유했으면 한다. 커피 업계 좁으니 서로 인사하고 지내자~ 1. 블랙워터이슈 대한민국 대표 스페셜티 커피 매거진 블랙워터이슈 - 대한민국 대표 스페셜티 커피 매거진 전세계 커피 문화와 산업 모두를 블랙워터이슈 스타일로 어우릅니다. '느낌있게' bwissue.com 홈페이지 전경 첫번째는 아마 커피 업계 종사하는 사람이면 다들 알거라고 생각한다. 블랙워터이슈다. 스페셜티에 관해서면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곳이다. 커피인들끼리 사용 장비나 장비 세팅 값에 대해서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이며 이외에도

#6 쿼츠 - 쿼츠라떼가 유명한 삼각지카페 커피 맛집 투어 [내부링크]

쿼츠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58 1층 쿼츠 가볍게 다녀왔다! 오늘도 혼자서 여유를 즐기고 왔다ㅎㅎ 오늘 방문한 카페는 '쿼츠' 라는 카페다. 얼마 전에 '디폴트 밸류'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때 커피 오마카세로 만나봤던 특별 가공 우유를 이용한 라떼에 이어서 오늘도 다른 집(?)이 하는 특별 가공 우유 라떼는 어떤 맛일까 싶어 방문하게 된 것이다!! '디폴트 밸류' 커피 탐방 글은 여기 있다. 궁금하면 읽고 오길 추천한다~ #3 디폴트밸류 - 스페셜티 커피의 기본값 위치는 여기다! 카페 위치는 대로변 쪽에 있는 비교적 사람들 적게 다니는 한적한 곳이었다. 대표 사이트: ... m.blog.naver.com 간단하게 '쿼츠'에 대해 소개하자면 이렇다. 방문하는 길에 구경해보자! 영업시간: 1100 ~ 1900 매장 전화번호: 010-2141-8933 매장 인스타: https://instagram.com/______quartz?igshid=YmMyMTA2M2Y= 로그인 • Insta

블로그 상위 노출에서 가장 중요한 이것은? [내부링크]

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저자 권호영 출판 푸른향기 발매 2021.06.10. 들어가며... 내 블로그가 잘 되기를 바라주시는 그 두 번째 책 아직도 글쓰기가 어색한 초보 블로거입니다. 근데 아이패드로 글쓰는 건 편함. 글감을 어디서 잡아올까, 글씨체는 이게 나은가, 저게 나은가, 키워드.. 이 정도 신경썼는데 잘 되겠지? 등등.. 아직은 모든 게 서투르고 익숙치 않은 초보 블로거들에게 그래도 "괜찮아, 잘만 따라오면 어느정도는 잘 될꺼야" 다독여주고 잘 되기를 응원해주는 몇 안되는 책 중 한권을 들고 왔다. 읽으면서 어느정도 현실적인 생각들을 하게 된 책이다. 이제부터 어디서 어떤 감상을 했는지 풀어가 볼텐데 그전에 한가지 하고 싶은 말은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가지고 꾸준히 한다면 그게 무슨 분야든지 반은 간다' 라는 말이다. 물론 반 이하 혹은 반 이상도 갈 수 있겠지만 거기에 딴지 걸 사람은 없겠지... 중간 경쟁 키워드를 노려라..! 인스타그램에

[책 리뷰] 창업의 가이드라인! 지금 바로 돈 버는 기술 [내부링크]

밀리의 서재로 대여해서 읽어봤다~ 지금 바로 돈 버는 기술 저자 김정환 출판 유노북스 발매 2019.11.14. 들어가며.. 유튜버 신사임당님의 지인 분이 본인의 창업을 하면서 나누고 싶었던 정보들과 후기들을 한 권에 담았다. 아무 생각없이 경제경영쪽 살펴보다가 눈에 들어온 책이었다. 부제가 '한 번 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데, 조금 사실 특수한 상황에서 창업을 시작한 케이스여서 누구나가 공감하긴 어려울 것 같단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런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첫째로 경제경영 분야라면 아무거나 다 상관없다! 나는 지금 급하다! 책이 고프다! 라는 분, 둘째로 스마트스토어라는 기회의 땅에 발을 들이고는 싶으나 온라인 창업에 대해 막연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사람. 나는 참고로 첫째다.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건 '절박함'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이 책의 저자는 그랬다. 땡전한푼 없이 신사임당님이 제시한 사업에 뛰어 들

#4 에데니코 커피 로스터스 - 뜻하지 않게 재방문하게 된 [내부링크]

에데니코 플라워카페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4길 33-6 1층 에데니코 지금은 플라워카페가 아닌 로스터리 카페다. 예전엔 플라워 카페를 하셨었나보다.. 영업시간, 메뉴, 매장 내 사진 등은 위 지도를 클릭해보면 나온다! 참고하도록 하자! 주차 공간! 주차자리는 가게 앞에 평행주차 2대 정도 가능하고 가게 자체적으로도 측면에 차량 2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 카페거리는 거리 곳곳에 차들이 많이 대어져 있어서 골목주차가 힘든 분들에게는 주변 공원 주차장에 편하게 대고오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작년 쯔음이었나 그때도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동탄에 놀러왔다가 어느 카페를 갈까 생각하다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여기에 왔었다. 그때 친절하셨던 사장님이었나 실장님이었나 계셨었는데 오늘은 다른 분께서 주문을 받으셨다. 근데 역시 여기 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죄다 친절하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그 해 겨울에 찾아오면 새로운 원두 라인업으로 드실 수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

#10 커피를 한다면 여러번 읽어야 할 책 [내부링크]

오예! 스페셜티 커피! 저자 김현섭 출판 아이비라인 발매 2018.11.07. 오늘은 이 책의 후기에 대해 남겨보려고 한다. 책에 대한 전체적인 감상평은 "아, 이건 몇 번 더 읽어봐야겠다" 였다. 물론 내가 이 책을 너무 잘게 쪼개 읽어대서 머릿속에 내용들이 두루뭉실하게 담겨 있어 그런 점도 분명 한 몫 하겠지만, 담고 있는 내용들 중에 중요하다고 느껴졌던 부분들, 이건 내가 확실하게 머릿속에 각인해야겠다 싶은 내용들이 정말 유독 많았던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다. 그래서 그 내용이 어떤게 있었느냐? 간략하게 써 내려가보려고 한다. 1. 추출수율과 농도 정말 많이 다뤄지는 내용이다. 내가 전에 공부했던 건 완전히 브루잉에 초점을 맞춰놓은 내용들이었는데 이번엔 추출에ㅔㅔ 관여된 모든 기구들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수율과 농도 같이 올리거나 내리는 건 쉽지만 수율은 낮추며 농도는 높이는게 가능할까? 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부분이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책 리뷰] 맥도날드에 얽힌 사업 이야기, 사업을 한다는 것 [내부링크]

사업을 한다는 것 저자 레이 크록 출판 센시오 발매 2019.05.31. 들어가기에 앞서.. 요즘 생각들이 많다. 이제 막 전역을 하고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건지... 이 길이 맞는 건지 모든 게 애매하게만 흘러간다. 하지만 내가 책을 읽어야 함에 있어서는 다른 무엇보다 확실하다고 느낀다. 확실하게 필요하다는 말이다. 나는 내가 사업을 확실하게 한 가지 이상은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누구 밑에서 일하는 걸로 만족할 내가 아니기때문이 단순한 이유다. 사업에는 많은 배경지식과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단순하게 늘어놓자면 마케팅, 브랜딩, 부동산, 기초회계, 창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그 분야와 읽어야할 종류의 책들은 그저 무궁무진하다. 전에도 그 필요성을 느껴 사업과 연관된 책을 몇권 읽기는 했지만 결국 끝까지 집중해서 읽지 못하고 도중하차한 적이 상당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왠지 모르게 마음가짐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낀다. 평소에 나는 밀리의 서재를 애용한다. 월 정액권을 끊

#5 에이 커피(A coffee). 종로구에서 호주의 커피를 느껴보자 [내부링크]

에이커피 서울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1가길 19 이번에 탐방한 카페는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에이커피 서울점이다. 30 Sackville St 30 Sackville St, Collingwood VIC 3066 오스트레일리아 여기가 멜버른 본사 위치다. 매장 인테리어는 확실히 한국이 낫네 ^^; 한국에서는 여기가 1호점으로 알려져있다! 이 카페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평일 점심시간대에 방문해보는 걸 추천한다 :) 참고로 영업시간은 18시까지라고 한다. 내부 전경 에이 커피 내부 전경 1; 바 형태의 테이블만 존재하여 바리스타와 직접적인 소통이 원활하다. 교육과 각종 포장?이 이루어지는 곳이자 창문쪽에 가깝게 위치한 의자는 좌석으로 활용된다. 포장되어있는 MD 아마 드립백인듯 하다 우측 빛이 들어오는 곳이 카페 입구다. 인테리어에 대해서 전문지식은 없으나 공간의 가운데 직선형의 바 하나만 두어서 여백의 느낌이 강하게 전달됐다. 아무래도 바 형태로 벽 쪽에 좌

[책 리뷰] 인간관계 정말 편해지는 방법,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내부링크]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저자 데일 카네기 출판 현대지성 발매 2019.10.07. 들어가며... 이번에도 역시 '크레마 사운드업' 이라는 E-Book 리더기를 통해 인간관계론을 읽어봤다! 전에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다가 끝까지 서재에만 쳐박아두고 사골 우리듯 대했는데 이번 100권 이벤트때문에 닥치는 대로 읽게 된 두번째 희생양이다ㅋㅋ 양이 상당했다. 서적으로는 몇 페이지가량 될지는 모르겠지만 E-Book으로는 720페이지ㄷㄷ.. 그래도 이야기를 위주로 이렇게 하면 안된다, 이렇게 해야된다 식으로 조명해줘서 편하게 읽힌 것 같다ㅎㅎ 책 자체는 정리, 요약이 아주 잘 되어있는 편에 속한다. 매 챕터마다 속해있는 여러 장들의 주요 포인트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서 나열해 둬서 다시 기억날 수 있도록 요약해뒀고, 은근히 문장들이 비슷한 걸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특정 상황을 가지고 느낌으로 기억하기에 편리했다. 다음은 이 책에서 중요했던 부분에 대한 간단 요약이다! 아직 안 읽은 사람들에겐 참

#9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 [내부링크]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 저자 이자키 히데노리 출판 아티오 발매 2020.07.30. 실습서 같은 느낌의 책은 오랜만에 접했다. 그래서 지금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단 나중에 한 번에 실험하는 걸로 하고 일단은 내가 읽으면서 느꼈던 신기한 점과 궁금한 점들을 위주로 리뷰해 보려고 한다. 맛 판정표 이 책에서는 추출 후 느껴지는 농도감과 향미에 따라서 4가지의 맛 분류를 해놨다. 다음과 같이 깔끔한 맛, 깊이 있는 맛, 산뜻한 맛, 부드러운 맛이다. 네이밍을 왜 이렇게 했나 살펴봤는데 나름의 매치되는 이유들이 있었다. 깔끔한 맛: 진한 산미가 느껴지나 뒷맛의 여운이 비교적 적게 느껴진다고 해서 깔끔하다는 이름을 붙였다. 깊이 있는 맛: 깊은 보디감과 마우스필이 인상적이며 쓴맛으로 그 질감이 더 극대화되는 느낌이다. 산뜻한 맛: 그냥 의미 그대로 적당한 신맛과 단맛의 조화 부드러운 맛: 은은한 쓴맛과 연한 농도감에서 생겨나는 부드러운 맛 커피는 개인의 기호가

#3 디폴트밸류 - 스페셜티 커피의 기본값 [내부링크]

디폴트밸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성산로 333 1층 위치는 여기다! 카페 위치는 대로변 쪽에 있는 비교적 사람들 적게 다니는 한적한 곳이었다. 대표 사이트: https://smartstore.naver.com/defaultvalue?NaPm=ct%3Dl66i6kj2%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429219ca78a822174d8d32da805a828a06bb7fa5 default value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스페셜티커피의 기본값 smartstore.naver.com 오마카세로 방문시 제공되는 음료에 사용된 원두인 '땡큐베리머치' 블렌딩 원두도 여기 판매한다! 신창호 바리스타님이 이름 걸고 장사하는 카페고 뒤에 보이는 포스터처럼 KNBC(코리아 네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 2022년도 출전하셔서 당당히 우승하신 분이시다. 그때 사용했던 블렌드가 현재 매장에서도 맛 볼 수 있도록 해놨다. 오마카세를 통해서 가능하니 꼭 예약 후 방문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