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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티수족관 조직 배양수초, 소일 택배 후기 [내부링크]

기존에 샌드로 세팅했던 미니엠 규격의 수조가 질려버려... 또 리셋을 감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샌드랑 전 안맞는 사람인가봅니다. 한달을 안가요 한달을..;; 추석 후 리셋을 하려 했지만, 물생활에서는 참을성을 거의 바닥을 찍기때문에 후다닥 진행했습니다.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조기 졸업 했을지도 담티 수족관 택배 후기 : 네오 플랜츠 소일, 조직 배양수초(헤어글라스 벨렘, 레이네키 미니, 로탈라 홍콩) 상자는 가을 날씨라 그런지 종이 상자로 배송이 왔습니다. 사실 뭘로 와도 안전하게만 오면 되기때문에 재활용으로 환경도 지키고 좋습니다. 상자도 튼튼하고, 테이프로 깔끔하게 배송이 왔습니다. 일단 포장 합격..!! 무거운 소일이 오기때문에, 직접 내려가서 받으려했지만 이 시국이라 문 앞에 두시고 가셔서 택배기..

그린달웜, 화이트웜 생먹이 배양하기 [내부링크]

몇 달 전 생먹이 개인 분양 금지가 강화가 되면서, 생먹이를 구하는 게 어려워졌습니다. 어쩌다 보니 생먹이만 먹는 어종들만 골라서 키우다 보니, 현재 가지고 '그린달웜'이 매우 소중해졌네요. 몰랐는데 '그린달 (스페이스) 웜' 이더라구요? '그린 달웜'인줄 알고 이름은 귀엽구나 생각했는데 허허허 아무튼 Tmi였습니다. 징그러우니 사진 크기는 작게..! 사실 화이트웜을 분양받은 건지 그린달웜을 분양받았던 건지 모르겠지만 (기록을 살펴보니 그린달웜이었네요.) . . 아무튼 이 달웜이 잘 배양되다, 최근 물을 너무 줘서 과습으로 인해서 대부분 죽어버렸습니다...;; 솔직히 너무 대충 키우긴 했습니다. 동물협회가 웜도 신경을 썼으면 전 잡혀 갔을 거예요. 살짝은 더 소중해진 이 달웜님을 제대로 키워보기로 했습니..

지스 에그텀블러 사용 후기와 사용법 [내부링크]

마우스 브리더인 칸노이데스께서 친히 알을 물어주셨지만 더 이상 전 그를 믿을 수 없기때문에, 알을 강제로 털어버렸습니다.. 쓰읍.. 알을 털고 나면 강제로 인공부화를 시켜줘야하는데 자작품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저 같은 응아손이 감히 만들다가 재료비가 더 나갈 거 같아 결국 샀습니다~~!! "지스 에그 텀블러" (현시점 결국 무정란으로 인해 다시 창고행..) 사실 정말 별거 없는 이 녀석이 그렇게 사악한 가격이라니 이래서 특허 하나 잘 따놔야 하는 건가 봅니다. 구성품입니다. 지금 봤는데 화질이 왜 이렇게 거지가 된 거죠..?! 플라스틱 부품들이 참 많습니다. 별거 없지만 그렇다고 또 따로 만들기엔 이 작은 부품도 별거가 된다는 놀라운 진실.. 지스 콩돌에 짧은 호스를 끼워줍니다. 스몰 사이즈라서 그런지..

폼이 많이 올라온 야생베타 '칸노이데스' [내부링크]

가격 때문에 그나마 메인 어종이라고 할 수 있는 찬노이데스라고도 부르는 칸노이데스가 드디어 제법 성어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Because of the price, it's the main fish species. And now they're starting to look like adults. 칸노이데스 Channoides Betta 이제 한 달쯤 된 개체입니다. 민무늬 준성어였는데 제법 커져서, 꼬리에 특유의 색이 연하게 발현되고 있습니다 ㅎㅎ It's about a month old. It was a quasi-state, but it got quite big, so the unique color on the tail is being expressed lightly. 성어의 기준이 크게 뭐가 있을..

푸른빛의 바디스 바디스(블루카멜레온) 입양 [내부링크]

독일에서 공구로 이번에 '바디스 바디스'라고 하는 어종을 새로 분양받았습니다. Badias Badis 또는 Blue Chameleon 이라고도 불리는 어종인데 성어가 되었을 때의, 푸른 색감이 아주 매력적인 열대어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환경에 따라서 몸의 색상이 순식간에 변하기 때문에 카멜레온이란 별명이 붙은 거 같습니다. 바디스 바디스(블루 카멜레온, Badis Badis[Blue Chameleon]) 입양 - Adoption of the Badis Badis (Blue Chameleon) 독일 신문지로 배송이 된 것이, 정말 멀리서 온 개체라는 게 느껴집니다. 희귀한 어종을 좋아하다 보면... 정말 별걸 다 하는 거 같네요. 그러나 총 4마리 중에 벌써 한 마리는 사착해버렸고 나머지 두 마리도 배..

물생활 갬성템 네오 디퓨저 스페셜 커브드 후기 [내부링크]

이전 네어 디퓨저에서 나온 곡선형 디퓨저를 사용했는데 라이터로 조절을 실패하는 바람에 유격이 생겼나봅니다.. 옆으로 이탄이 새어나오고 물속에서 나오는 양이 형편이 없길래 눈물을 머금고 이번에 새로 나온 '네오 디퓨저 커브드(Neo Diffuser Curved Special)'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상자 길이에 압도적으로 놀랐습니다. 상자부터 느껴지는 요즘의 감성... 일단은 상자는 만족스럽네요. 구성품은 상당히 단순합니다. 큐방 2개와 디퓨저 하나.. 스페셜이라 버블카운트 기능보단 외관을 살린 디자인입니다. 기본은 라이터로 달군다음 원하는 길이만큼 사용자가 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커브드 제품은 미리 휘어져있습니다. 그 망설여졌던 똥손도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해졌네요. 기존의 제품과 차이라면, 원하는 길이로..

야생 베타 칸노이데스 또 다시 번식하다 [내부링크]

시간까지 내어가며 에그 텀블러를 사왔는데 알밥을 해 드시는 바람에 번식은 글렀구나 싶었는데 따로 옮겨둔 암컷에게 구애를 하더니 또 알을 물었습니다...! 칸노이데스 번식 방식 점심쯤 지나서 우연히 보는데, 이 녀석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더니 포옹을 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다행히 카메라가 바로 앞에 있어서 담을 수 있었네요. 저렇게 껴안으면서 몸을 감싸고 암컷의 알을 짜냅니다. 알은 보통 바닥에 떨어지거나, 수컷의 꼬리에 떨어지는데 이를 암컷이나 수컷이 발견해서 알을 삼킵니다. 수컷은 힘이 든지 포옹을 하고나면, 몇초간은 기절한듯이 움직이지 않아서 보통 암컷이 알을 물더라고요. 알을 문 암컷은 입이 작은건지, 고개를 위로 들고 알을 입밖으로 내뱉습니다. 이때를 노려서 수컷이 알을 뺏어 물어요. 칸노이데스와 ..

야생베타 칸노이데스 메이팅, 알 물기 장면 [내부링크]

우연히 칸노이데스 한쌍이 메이팅 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됐습니다. 항상 외출한 사이에 이루어져서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이렇게 보니 참 신기합니다. 적은 불빛에 몰래 찍어서 화질은 정말 별로지만 기록을 위해서 남겨봅니다 ㅎㅎ 야생 베타 칸노이데스의 메이팅 이전에도 경력이 있는 커플입니다. 4번정도 알을 물었지만, 지금까지 성공한적이 없네요. 8번 넘게 실패하신분들도 있다하지만 이번 5번짼 성공하길 바라본니다 ㅠㅠ 한쌍이 알몬드 밑에서 메이팅을 할 동안 몰래 다른 고기들을 옮겨줬습니다. 거의 미션 임파서블마냥 조심히 잡았네요. 안타깝지만 당분간은 이 20큐브에서 지내게 될 거 같습니다. 같은 자리를 돌면서 서로를 탐색하며 플레어링을 합니다. 칸노이데스 암컷도 간을 보면서 플레어링을 하는데, 꽤 신중한 메이팅을..

용인 동백 수족관 '아쿠아 아울렛' 방문 [내부링크]

야생 베타가 알을 물어서 자연부화보다는 야생 베타도 나도 편할 수 있도록 에그 텀블러를 하나 사러 용인 동백까지 왔습니다. 아쿠아 아울렛 주소 :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83 골드프라자 C동 4층 수족관이 이렇게 높은 층수에 있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지하에 주차를 하시고 C동 4층으로 올라오시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30분 무료, 주차권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어두운 타입의 외관에 눈에 띄는 네온 전광판이 눈을 사로잡네요. 매장에는 꽤 큼직만한 어항이 많았습니다. 코로나로 열대어 수입이 힘들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웬만한 어종은 다 있는 거 같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서, 물은 깨끗하고 열대어들의 컨디션 또한 좋아 보였습니다. 더 이상 어종을 추가할 수도 없었고, 다행히 제 눈에..

아쿠아가든 광교 갤러리아점 방문 후기 [내부링크]

갇혀만 있다가 세상 변한 것 좀 알아보려,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갔습니다. 6층인가 옷 매장사이에 어항이 보여서 가보니 아쿠아가든이네요;; 그렇게 어떨결에 갤러리아 광교점 아쿠아가든 카페에 들어갔네요. 매장 뒷편에 있는 팔루 다리 움입니다. 시간에 맞춰서 물을 뿌려서 습도를 유지하는 거 같습니다. 이끼랑 고사리 그리고 여러 수상식물들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서 있는, 청룡석 하드 스케이프 수조입니다. 절벽 느낌으로 아주 잘 표현한 작품인 거 같습니다. 절벽에 올라가는 계단길이 인상적이네요. 청룡석을 이렇게 때려 넣으면 ph는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이 수조에는 안에 아무런 생물도 없었습니다. 중앙에 있던 메인항입니다. 이렇게 큰 나무 유목은 대체 얼마나 할지 정말..

연휴를 대비하는 어항 자동 보충 수통을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추석이나 설날 또는 휴가와 같이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2자 어항 이상의 수조에서는 며칠 동안의 증발량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나노 탱크, 즉 20L 정도 이하의 수조에서는 증발량이 하루가 다르게 다릅니다. 저도 본가에 내려가야할 일이 생겨서 어항의 증발량만큼 물을 채워주려고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평소에도 증발량만큼 물이 채워지니 맘도 편해지고 미관상으로 썩 나쁘지 않으니 한번쯤 자작 자동 보충 환수통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자작 자동 보충 물통 만들기 소요시간 : 10분 이내 자작 보충 물통을 만들기 위한 준비물입니다. 생수 뚜껑 2개, 에어호스, 니퍼, 가위, 구멍을 뚫기 위한 안 쓰는 젓가락이나 송곳 그리고 테이프입니다. 테이프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물에 ..

세탁기 청소용품 다이소 세탁조 클리너 사용법과 후기 [내부링크]

태풍이 연속으로 오는 거 보니, 이제 여름도 끝이 난 것인가 봅니다. 가을을 맞이하기 전에,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서 세탁기 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다이소 세탁조 클리너 사용법과 후기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사용해서 세탁기를 청소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소임에도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어떤것을 사야 할지 고민했는데 고민 끝에 아무래도 따뜻한 물이 없어도 될 거 같은 액체형 클리너를 구매했습니다. 사용 방법 설명서는 제품의 뒷면에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드럼세탁기와 일반 통돌이 세탁기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네요. 사진으로는 극적인 변화가 있는 것처럼 표현했지만 사실 이 정도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물높이는 최고로 해주고 물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물..

어항에 수초 추가로 식재하기 [내부링크]

유지 3일째 어항 세팅을 하고 나니 빈 곳이 너무 보이는 거 같아서 추가로 수초를 심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한 수초는 마츠모(붕어마름), 미크로소리움 네로우맆, 검정말입니다. 검정말과 마츠모는 사실상 그냥 받아온 수준인데, 괜히 받아왔습니다. 수초를 식재하기 전에는 검역은 항상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혹시 모를 히드라, 기생충이나 달팽이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 달팽이 제거제를 투입시켜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져온 수초를 수조에 바로 넣었다가 어디선가 계속 나타나는 달팽이 때문에 진저리가 난 적이 많습니다.. 달팽이 제거제는 AZOO에서 나온 달팽이 제거제를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꽤 효과가 좋은 거 같습니다. 30분 정도 뒀는데, 벌써 달팽이 한 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한 마..

도핀 유막제거기를 사용한 수면 유막 제거하기 [내부링크]

도핀(DoPhin) - 유막 제거기 바일란티 구라미, 야생 베타, 바디스 바디스와 같은 수류를 좋아하지 않는 어종을 많이 사육하고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일같이 수면에는 찐득찐득한 유막이 생기고 있습니다. 세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 유막이 사진상에는 잘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기름처럼 미끌미끌합니다. 여과기에 유막제거기가 달려있긴하지만, 사실 그 효과가 너무 미미하기때문에 이번에 큰 맘 먹고 도핀에서 나온 유막제거기를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맘같아서 ADA에서 나오는 유막제거기인 '부파'를 사고 싶었지만.. 그런 명품은 사용하기엔 지갑이 너무 얇아서 가성비템으로 구매하게되었네요. 도핀 외에도 아마돈, 리컴 등 꽤 많은 종류가 존재하고 있지만 아마존의 싼 감성과 리컴의 회색 플라스틱..

다운로드 없는 화질 변화없는 사진 용량 줄이는 사이트 [내부링크]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데, DSLR으로 촬영한 사진은 용량이 커서 올라가지 않네요.. 포스팅 사진이기때문에, 최대한 화질 변화는 없이 용량만 압축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포스팅 하단에 있는 사이트 주소에 접속하시면됩니다. 사이트 이용 방법 1단계) 사이트에 접속하시게 되면, 위와 같은 사이트맵이 나오게 됩니다. 저기서 '이미지 압축'이라고 되어 있는 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외에도 이미지 잘라내기, 크기 조절등 다양한 기능이 있으므로 잘 이용해도 될 듯 합니다. 2단계) 여러 이미지 선택이라고 되어 있는 버튼을 눌러줍니다. 3단계) 원하는 폴더에서 압축하고자하는 이미지들을 선택하여 줍니다. 저는 사진 전부 다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단계) 이미지가 추가가 되었으면 '여러 이미지 압축' 이라고 하는 버..

야생 베타항 알몬드잎으로 PH조절과 분위기 내기 [내부링크]

유지 2일차 - 알몬드잎 투입 어항 유지 2일차입니다. 야생베타가 메인 어종으로 들어가 있기때문에 PH를 내려줄겸 야생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알몬드잎을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분명 SM nature의 알몬드잎을 구매했는데 배송온건 모비딕 봉투에 담겨서 왔네요.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잘 오면 된거라 생각하겠습니다. 알몬드잎은 총 10장 구입했습니다. 판매정보에는 10cm 정도의 알몬드잎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온 놈들은 전부 15cm를 넘는 크기네요. 커서 좋긴하지만 회사나 크기 뭐 하나 맞는 정보가 없네요. 알몬드 잎은 보통 삶아서 나온 물(블랙워터)과 함께 어항에 넣게 되는데, 저는 그냥 물위에 띄워놓았습니다. 이렇게 띄워두게 되면 1일~2일내로 가라앉게 됩니다. 알몬드 잎은 pH 하강..

자취방에 소소한 물멍존 만들기 [내부링크]

이사까지는 탱크항으로 유지하려 했지만 오토싱과 새우들의 배설물 공격에 따라가지 못하고 결국에는 새로 세팅하게 되었습니다. 바일란티 구라미(Vaillanti Gurami)는 결국 공격성이 강해서 암컷 두마리는 책임 분양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구라미 종류에게 화합을 요구하는건 상당히 어려운 듯합니다. 걸이식 여과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수경 재배 식물도 구석에 박혀 있던 외부 여과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일단은 작별하기로... 여과재는 기존에 사용하던 여과재 + 새로운 여과재로 채워 넣었습니다. 네이처 팜에서 나온 비오톱 리오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항상 샌드를 사용할 때마다 소일로 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레이아웃을 위한 재료를 살 돈도 시간도 없어서 그냥 있는 걸로 만들어 보기로 ..

열대어 키울때 알아두면 정말 좋은 'PH(산성도)'에 대해 [내부링크]

보통 처음 열대어를 접하시는 분들은 전혀 모르는 정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원래는 그냥 수돗물 받아서 거기다가 물고기를 넣으면 잘 살아가는 줄 알았으니깐요 ㅎㅎ... PH란? PH는 1~14까지의 수치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흔히 과학시간에 실험했던 그 리트머스 종이 이용해서 어쩌구 하던 그 수치입니다! 0으로 갈수록 산성, 말 그대로 산이 많은 상태이고, 14로 갈수록 알칼리 비누 같은 상태가 됩니다. 눈으로는 수치를 절대 측정 할 수 없으니, 보통 위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수조의 ph를 측정하게 됩니다. 측정 도구로는 시약, 붙이는 스티커형 측정기, 기계 측정기 이렇게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아무래도 스티커는 관상에 거슬리고 기계는 비싸기 때문에, 시약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류는 많지만, ..

어플로 편하게 차 빌려보자 그린카 이용 방법과 후기 [내부링크]

코로나 문제로 집에만 7일 동안 박혀 있었더니, 사람이 멍청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어디 놀러 가기에는 이 시기에 위험한 거 같고 해서 그냥 차 하나를 빌려서 인적 드문 곳으로 드라이브만 하고 오기로 했습니다 ㅎㅎ... 그린카 이용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그린카 어플을 받고 실행을 하게 되면, 운전면허증으로 회원 가입을 진행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도 상에서 원하는 장소를 찾아보시면, 주변 그린존을 안내해 줍니다. 대여가 가능한 차 수를 말풍선으로 표시해 주는데, 원하는 곳을 눌러서 차량을 예약하기 하시면 돼요. '대여 위치'버튼을 누르시면 세부 위치가 확인이 됩니다. 꼭 대여 위치를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ㅎㅎ 보험료의 경우 단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 조금 미숙하면 가장 위 단계를 가까..

용인 동백 가볼만한 수족관 '용인수족관' [내부링크]

여러 군데 수족관을 나름 다 다녀보고 있는중입니다ㅎㅎㅎ 갔다가 문이 닫혀서 돌아온 수족관까지하면 벌써 가본 수족관이 10군데는 넘어가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수족관은 '아쿠아 용인 수족관'입니다. 동백에 조용한 원룸 건물들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한 수족관입니다 ㅎㅎ 아쿠아 용인 수족관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화요일 휴무/ 공휴일 유동적) 전화번호 : 031-274-6402 주소 도로명 : 경기 용인시 기흥구 평촌 1로 1번길 5 지번 : 동백동 614-4 주변과 달리 유독 나무로 된 외관덕에 멀리서도 눈에 들어오는 가게입니다 ㅎㅎ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있긴 한데, 공간이 작아서 조금 불편했네요. 큰 규모의 매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동네 수족관에서는 볼 수 없는 녀석들도 몇 종 보..

외모와 달리 정적이고 땅에 걷는 '다터 테트라' 분양 [내부링크]

나름 열대어 종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또 새롭게 알게 된 열대어입니다. 나름 예전부터 유통되어오던 종류인 거 같은데, 특별하지 않은 외모 덕인지 이제야 제 눈에 들어왔네요ㅎㅎ.. 다터 테트라(Darter Tetra)라고 하는 종류인데, 테트라라는 이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헤엄치며 다닐 듯한 외모와 달리, 상당히 움직임이 없는 녀석입니다. 특징이라곤, 땅바닥에 지느러미로 서서 초점 잃은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정도..? 데려온 지 며칠 되었는데, 딱히 하는 일이라곤 돌이나 유목에 앉아서 멍만 때리고 있습니다. 적응이 덜 된 건지 모르겠지만, 조류를 뜯어먹고사는 종류라 그런지 딱히 사료 반응도 좋은 편은 아니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

숨지 않는 소형 코리도라스 '하브로서스' 분양 [내부링크]

소형 코리라고 하면 '피그메우스', '하스타투스' 그리고 '하브로서스'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스타투스는 중층까지 올라와서 호버링 하는 기질이 있기 때문에, 너무 중간이 꽉 찰 거 같아서 패스.. 피그메우스는 몇 번 사육해보았는데, 매번 숨어서 찾을 수도 없기에 패스.. 따라서 처음으로 '하브로서스'라는 종을 키워보게 되었습니다. 하브로서스는 크기는 어항에서 기르니 성체의 크기가 3센티는 넘어가지 않는 거 같습니다. 매끈한 줄무늬의 피그메우스랑 달리 옆에 줄무늬가 거친 줄무늬가 있습니다. 조금 더 자연에 가까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대부분 코리들처럼 무리 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는 거 같지만, 4마리로는 그런 무리를 보기는 힘드네요. 개체마다 조금씩 다른 무늬를 관찰하는 것도 재..

야생베타 '칸노이데스' 발색이 올라오네요 [내부링크]

이번에 화이트 웜을 분양받고 나서, 화이트 웜으로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먹이를 주고 나니, 얘들이 기분이 좋아졌는지 발색이 빨갛게 올라왔네요. 덩달이 기분이 좋아져서 저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한쌍에 칠만원에 분양받아온 개체라서 이 녀석 이름은 칠만이 입니다. 아직 성체는 아니지만, 꼬리에 특유의 발색이 올라오네요. 수수하니 이쁜 게 역시 야생 베타의 매력은 오묘함인 듯합니다. 팔만이도 발색이 혼인색마냥 올라왔네요. 칸노이데스는 혼인색으로 몸 전체가 빨갛게 올라오고 꼬리 끝에 하얀 밴드가 선명해집니다. 색이 매일 이런 색이면 참 좋겠지만, 나중엔 다시 누런 황토색으로 변하니 아쉽네요. 칠만이와 팔만이를 같이 보면 아직 칠만이는 유어라는 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일부러 몇 마리 더 먹이는데 성장이 느리네..

'브릭샤'와 '재팬 미니 헤어그라스' 수초 추가하기 [내부링크]

수조에 포인트를 추고 전경을 푸르게 깔고 싶은 욕구가 갑자기 들어서 갑작스럽게 '브릭샤'와 '재팬 미니 헤어그라스'를 구매했습니다. 깔끔하게 포장이 된 수초들.. 막상 받으니깐 이걸 다 심으려니 너무 귀찮네요. 브릭샤는 조그마한 녀석을 원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큰 촉들이 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많이 길긴 하지만... 먼 미래 메인항으로 쓸 2 자항에 심을 생각하며 열심히 키워볼까 합니다. 재팬 미니 헤어그라스라고 일반 미니 헤어그라스보다 낮게 자라는 종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에 키워본 적이 있는데, 워낙 러너 속도도 빠르고 이쁘게 자라는 걸 보았길래 기대하며 구매했습니다. 촉들이 너무 많고 좋은데 정말 전경 수초는 볼 때마다 막막합니다. 브릭샤는 어디 심어야 잘 어울리나 고민 고민하다가 그냥 여과기와 히..

용인 수지 고기리 간장게장 전문점 '꽃담' 메뉴 와 후기 [내부링크]

간장게장이 너무나 먹고 싶어, 비싸지만 꼭 먹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추천을 받아 멀리 수지구 고기리에 있는 '꽃담'이라는 간장게장 전문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는 어려운 위치라서 아무래도 자가용 이용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뚜벅이는 오늘도 웁니다 ㅠㅠ 주차 공간은 아무래도 차량 이동이 많은 곳이다 보니 충분하였습니다. 주차 문제로 신경을 쓸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ㅎㅎ 매장은 시원시원하게 넓었습니다. 넓지만 그래도 곳곳에 잘 꾸며놓으셔서 가벼운 음식점의 느낌이 덜하네요 ㅎㅎ 무한리필도 있지만 정식에 반찬과 고등어구이에 탕까지 먹게 되면 충분히 배가 부를 거 같아 저희는 제일 기본중의 기본 간장게장 정식 200g 이상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는편이라 저는 정말 큰 맘먹고 왔네요....

레이아웃 재료의 천국 '아쿠아가든 남양주점' 방문기 [내부링크]

남양주에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우연히 아쿠아가든이 보여서 홀린듯이 들어갔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깔끔한 외관에 카페와 착각까지 하게 되네요.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레이아웃된 어항들이 마치 경연대회마냥 줄지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레이아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로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그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어항들을 찍어봤습니다. 하나하나 기구들도 다 고급이고, 안의 디테일까지 너무나 완벽했던 어항들입니다. 다음에 돈 좀 많이 생겨서 큰 어항을 하나하게 된다면 꼭 이런 스타일로 돈을 부어보고 싶습니다..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메인항입니다.. 크기와 디테일과 화려함에 정말 헉하고 구경한듯합니다. 언젠가 정말 꼭 해보고싶은 스타일입니다. 살짝 구경한다는게 레이아웃 구경에만 많은 시..

'가드네리 킬리피쉬'를 잠깐 입양받아왔습니다. [내부링크]

지인분이 어항을 비워야 해서 갈 곳 없는 녀석들을 잠깐 제가 받아왔습니다. 착하게 베타들과 잘 지내면 쭉 같이 열심히 키워보려고 했지만... 킬리피쉬는 킬리피쉬였습니다. 속도가 빠른 열대어들이라면 잘 피해 다녔겠지만, 베타같이 느린 애들이라 꼬리를 공격당하네요. 수컷과 암컷의 발색의 차이는 다른 열대어처럼 확연합니다. 수컷의 경우는 노랑과 빨강의 조화가 자연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인가라는 신기함도 주네요. 칸노이베타와 같이 멍한 정면 모습이 귀여워 보이네요. 수컷의 발색이 잘 올라왔지만, 은근 공격적입니다. 다 큰 상태인데 크기는 6센티 정도로 가느다란 작은 고기지만, 속도가 상당히 빠르네요. 뜰채로 잡기는... 쉬웠습니다. 아이러니한 고기네요. 구피만큼 사진을 찍기가 힘든 어종인 거 같습니다. 찍다 포기..

의왕 백운호수 음식점 '이우철 한방 누룽지 삼계탕' 후기 [내부링크]

코로나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박혀있다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드라이브를 나왔습니다. 요즘에는 어딜 가나 사람들이 적지만 그래도 조심스러워 마스크 중무장을 하였네요. 경기도 남부에 드라이브할만한 곳을 찾아보니, '백운호수'를 많이 추천해서 다녀왔네요. 늦은 오후에 출발하여서 돌아다니다가, 저녁시간이 되어 주변에 보이는 삼계탕집에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눈에 잘 보이는듯하면서 숨겨진 곳이라 지도 없이는 찾기 힘들었네요. 주차장이 오르막을 올라가야 있기 때문에, 차량으로 살짝 부담스럽지만 주차공간은 나름 여유롭게 있는듯했네요.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늦은 저녁이 아니었지만 평일과 요즘 코로나 상황이 그런지 손님은 적었네요. 그래도 깔끔하고 넓은 매장이었습니다. 메뉴는 전문점답게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습..

달팽이와 이끼 발생으로 인한 어항 리셋 [내부링크]

5일 정도 집에 내려갔다 오는 바람에 집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조명은 타이머로 작동되고, 생물은 없기에 물증발만 걱정하고 돌아왔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잎들에는 실이끼 붓이끼 등등 뭔 알 수 없는 이끼들이 잔뜩 생기고 부세나 나나같은 두꺼운 잎들에는 녹점까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조명은 강하고 센데 환수와 이끼를 처리할 생물이 없다 보니, 이끼로 난리가 났네요. 심지어는 어디서 나온건지 납작달팽이와 물달팽이, 삿갓조개까지... 다시는 보고 싶지 않던 녀석들이 안녕하며 인사를 해줍니다... 너무 많아서 징그러울 지경이네요. 이탄 확산기에서는 슬러지가 껴서 이탄도 조금만 나오고, 한마디로 폐허가 다름없었네요. 달팽이 제거제도 없고 자취방 주위에는 마땅한 수족관도 없어서 급하기 때문에, 마트에 들려서 달팽..

연마제가 가득한 저렴이 스텐 그릇들을 닦아내자 [내부링크]

연마제: 금속, 유리 등의 표면을 깎거나 평활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경도가 높은 재료. 금강사, 유리가루, 코런덤, 카보런덤 등이 있음. 냄비, 물병 등 스텐으로 만들어진 용기들은 연마제를 사용하여 제조하기 때문에 저렴한 놈들일수록 이 연마제라는 녀석이 더 많이 묻어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저렴이들로 구매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이 연마제놈들을 제거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키친타월과 식용유만 있으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뭐 연마제 제거제라며 판매도 하고는 있던데, 전 그런거 사서 좁은 수납장 더 채울 바에는 식용유를 쓰겠습니다. 뭔가 괜히 벌써부터 눈에 연마제가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뚜껑부터 처리해보겠습니다. 키친타월을 조금 뜯고 기름을 묻혀줍니다. 너무 많이 안 묻혀도..

공시생, 수험생을 위한 스탠드 추천 '파파스탠드' [내부링크]

스탠드가 망가지는 바람에 이번에 새로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옛날 형광등 스탠드를 몇 년간 사용하다가 드디어 고장나 LED를 사용하게 됐네요. 누나가 추천해줘서 구매하게 된 '파파스탠드'입니다. 길이는 50cm와 80cm가 있는데, 이왕 하는 거 80cm로 크게 구매했습니다. 색은 화이트와 블랙 이 2가지가 있는 거 같습니다. 막상 배송을 받고 보니깐,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일년 후기. 80cm는 조명자체의 무게가 나가고 진동에 취약해서 고장날수 있으므로, 흔들리지 않는 책상에 추천) 앞뒤로 70cm 양 옆으로 160cm까지 빛이 퍼진다고 합니다. 이거 하나면 대부분의 큰 책상들은 전부 커버가 될 거 같습니다. 빛은 총 4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이름은 뭐 수리, 독서, 예술..

지워지지 않는 실리콘 곰팡이는 그냥 덮자 '헨켈 록타이트 리뷰' [내부링크]

화장실은 깨끗해야 하는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저로써는 오늘도 이사 온 이 방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화장실에 물때며 녹과 곰팡이... 지워보려 노력에 노력을 덮어 하루치 힘과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결과는 마치 밤새 공부 한 뒤의 성적 같은 느낌. 더 이상 지우는건 포기하고 전 이 곰팡이를 그냥 덮어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헨켈 록타이트 리뉴' 실리콘 보수제입니다. 일반적인 실리콘은 사용해 보니 제가 제대로 쏠 자신도 없고, 초보로써는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용법과 뭔가 많이 적혀있긴 한데, 솔직히 하나도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대충 그림만 보고 따라 하겠습니다. 백 글자보다 하나의 그림이 더욱 뛰어난 전달이 가능할 수 있다는 걸 여기서 느껴보네요.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뒤..

자취방 찝찝한 냄새를 없애보자 '양키 캔들과 캔들 워머' [내부링크]

자취방에 이전 사람이 환기를 자주 안 시켰던 것인지.. 물 냄새와 곰팡이 같은 큼큼한 냄새가 나길래 누나가 입주 선물로 양키캔들과 워머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집들이 단골 선물 휴지도 아니고 워머라니 역시 가족이 좋아요. 워머는 작은 걸로 가성비 좋은 워머를 선물 받았습니다. 색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화이트 색이 집과 잘 어울려서 선물 받았습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할로겐전구가 2개 같이 동봉되어서 왔습니다. 직접 연결하면 됩니다. 간단해요. 물생활을 하게 되면, 거북이 항에 필수인 할로겐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괜히 기분이 새롭네요. 빛 조절은 디머를 통해서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ㅎㅎ 버튼 식은 빛의 선택 폭이 적어서 별로였는데, 디머라서 확실히 원하는 빛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네요. 캔들도 같이 선..

월세방 못 없이 커튼을 설치해 보자 '안뚫어고리' [내부링크]

자취를 하거나 못 자국이 보기 싫어서 커튼 설치를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한 아이템이 있네요. '감성 다는 남자'라는 곳에서 나온 못 없이 커튼 다는 브라켓 입니다. 가격은 12,000원으로 싼 가격은 아니지만... 강렬한 햇빛 차단과 보온을 위해, 고민 끝에 구매했습니다. 작은 상자에 배송이 오게 되는데, 이 작은 게 12000원이라 정말... 가격이 좀만 더 싸면 좋겠지만... 허무하긴 하지만 그만한 기능을 해주니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구성은 브라켓 2개와 육각렌치 하나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구조적으로 간단하게 보이지만, 무거운 커튼을 버텨야 하므로 두꺼운 철판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브라켓은 스라이딩 창문같이 설치 가능한 틈이 있는 공간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틈새 사이로 브라켓을 집어넣고..

자취방으로 우열곡절끝에 수조를 옮기다 [내부링크]

자취를 하러 오게 되면서... 너무 먼 거리라 고민을 했는데, 고민 끝에 어항을 들고 와버렸습니다. 요즘에는 택배사에서 유리를 받아주지 않아서... 고속버스 택배를 이용하였습니다. 택배사를 찾아다니다가, 며칠 스티로품 상자에 있어서 그런지 수초들이 반정도 녹아버렸네요..ㅠ 그래도 우열곡절 끝에 다시 물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취방 전기를 아끼려 스탠드 코드도 뽑고, 불도 잘 끄고 다니는데 어항덕에 전기세 아끼기는 살짝 망한 거 같습니다. 사무실에 있던 어항은 유목을 뺴고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스타일로 꾸며보았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상태로 운영하고 싶네요ㅎㅎ 부세는 다음에 더 추가해야겠습니다. 20큐브는 수상 식물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생물도 없겠다.. 무여과로 운영을 해볼까 합니다. 와비쿠사도..

간단한 렌트카 쏘카(SOCAR)를 빌려보자 [내부링크]

자취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필요한 물건들이 너무나 많네요. 가성비 좋은 방으로 구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또륵..ㅠ 일단 의자가 너무 구식...이라 의자도 새로 사러 갈 겸, 이케아를 들리기 위해서 렌트를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어플레이션을 다운로드하여준 뒤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운전면허증과 결제카드만 있으면 간단하게 가입이 됩니다. 한편 이렇게 차를 쉽게 빌려도 되는지 걱정스럽네요. 빌리고자 하는 지역을 살펴보면, S 글자로 쏘카존들이 보입니다. 하늘색은 현재 빌릴 수 있는 곳이며, 회색은 모든 차가 예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원하는 시간대에 빌리고자 하면, 없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아요! 저는 총 5시간 정도만..

수조 위 작은 섬 와비쿠사 트리밍 해주기 [내부링크]

와비쿠사가 햇빛을 아주 잘 받아서 그런지 폭풍 성장 중입니다. 뭔가 문제가 있는 건지 뿌리도 아래로 뻗고 슬슬 트리밍을 해줄 때가 온듯합니다. 너무 많이 자라서 슬슬 어지러워 보이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뿌리도 아래로 아주 길게 뻗어 땅에까지 닫을 정도입니다. 뿌리가 자라는 건 당연하겠지만, 안 자라면.. 참 좋겠네요 ㅎㅎ... 대충 보이는 대로 나름 둥근 모양을 따라서 잘라줍니다. 이렇게 트리밍하고 남은 수초들과 뿌리를 나름 분리해줬습니다. 자르면서 바로바로 버리다 보니 사진에는 적지만, 꽤나 많은 양을 잘라낸 듯합니다. 아래로 길게 떨어지는 줄기 없이 다시 깔끔한 모습을 가지게 된 와비쿠사입니다. 자라는 줄기를 길게 늘어뜨려서 나름 이쁜 레이아웃을 완성하시는 고수분들도 있지만 작은 어항에서 그렇게 만들..

그루터기 유목으로 2자 어항 심플하게 세팅하기 [내부링크]

수족관에 놀러 갔다가 아주 탐나는 유목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2자 어항을 전부 엎어버리고 나서 비어 있기도 했고, 새로운 레이아웃을 원하던 차에 발견해서 후다닥 구매했네요. 대학을 다시 다녀야해서 거의 1년간은 2자 어항을 운영 할 수는 없지만, 괜히 욕심이 나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딱 맘에 드는 그루터기 뿌리 유목이라 신이 났네요. 2자 어항에 딱 맞을 줄 알았는데, 살짝 뿌리가 걸리더군요. 한밤중에 열심히 톱질을 해줬습니다... 보관해 두었던, 네이처 팜 비오톱 샌드를 대충 깔아주고 유목 하나를 올려놨습니다. 별 한 것도 없는데, 벌써 맘에 드는 심플한 레이아웃이 완성이 되었네요. 한번 사용하던 중고라 거뭇거뭇한 때들이 좀 있지만, 그 나름의 자연스러움을 줄 듯합니다. 빨리 물을 채우고 고기들도 ..

마우스브리더 야생베타 '칸노이데스(Channoides)' 입양 [내부링크]

기존에 기르고 있던 일반 개량 베타나 야생 베타는 '버블 네스트'라고 거품집을 이용하여 번식을 하는 종인데 이번에 '마우스브리더'라고 입으로 부화를 시키는 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야생베타중 끝판왕인 '마크로스토마'를 하고 싶었지만.. 난이도와 수조 환경 때문에 다음으로 미루고.. '칸노이데스(Channoides)'라는 소형 야생 베타를 선택하였습니다. 기존의 날카로운 외모를 가진 베타와 다르게 멍하게 생긴 모습이 매력 있는 야생 베타입니다. 가물치를 닮았다고 하여 칸노이(찬노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확실히 가물치 치어처럼 생겼습니다. 찬나 안드리오도 한번 길러보고 싶었는데.. 이 친구가 욕구를 자제해 줄 수 있을 듯합니다 ㅎㅎ.. 처음 데리고 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몸통은 빨갛고 꼬리 끝에 흰..

단국대 깔끔한 '꼬냥꼬냥' 고양이 카페 입장료와 방문기[폐업ㅠㅠ] [내부링크]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지만 아직 책임을 질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없어서 종종 고양이카페를 전전하며 힐링을 하고 옵니다. 이번에는 단국대 앞에 있는 '꼬냥꼬냥'이라는 고양이 카페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로도 접근하기가 편합니다. 건물 2층에 있기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고양이 카페답게 입구부터 귀여운 그림들이 반겨줍니다. 이용 방법과 메뉴 원래는 카페처럼 커피를 내려주시고 청으로 주시고 하셨는데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서 완제품으로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이기때문에, 다른 고양이 카페보다 부담이 적어서 좋았네요. 이용하시기 전에 준비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간식도 수량을 정해놓고 파시는 걸 보면 정말 사랑으로 고양이들을..

건국대 플레이그라운드 음식점 '반둥식당' 메뉴와 후기 [내부링크]

대학로라서 건국대 앞에 먹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참 많지만 이번에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놀다가 인도네시아 음식전문점인 '반둥 식당'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눈이 많이 오던 날과 코로나가 겹쳐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반둥식당은 플레이그라운드 옥상 한쪽 구석에 있습니다. 음식점들이 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산책하듯 구경하시다 보면 발견하실 수 있어요. 가게 안에 들어서면, 화려한 현지 장식들이 눈을 사로잡네요. 여름 분위기지만, 겨울에도 따뜻한 느낌도 들고 현지 느낌이 물씬 들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메뉴와 가격 아무래도 저에게는 생소한 인도네시아 음식이라 그런지 어려운 이름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이렇게 사진으로 된 메뉴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ㅎㅎ 이런 디테일함..

한양대 식후땡 디저트 추천 와플집 '띵동와플' 메뉴까지 [내부링크]

저녁을 먹고 나서나 입이 심심할 때 저렴이 와플만큼 좋은 게 없지요ㅎㅎ 오늘은 한양대 왕십리역에 있는 '띵동와플'이라는 곳에서 기본 와플을 하나 먹어보았습니다. 추운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인가 봅니다. 대학가라서 그런가 동화 속같이 생긴 작은 가게가 정말 인상 깊네요 ㅎㅎ 메뉴 및 가격 메뉴입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요. 기본 베이스에 여러 가지 토핑을 선택할 수 있네요. 저는 어디 가나 항상 옳은,, 플레인 와플에 버터+사과잼을 선택했어요. 토핑 추가도 있으니 할 수 있는 선택사항이 너무나 많네요. 일반적인 아이스크림도 팔고, 카페처럼 여러 가지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은 가게에 너무 많은 종류의 메뉴들이 되는 걸 보니 신기하면서 제가 다 헷갈리네요. 저같이 메..

백점병이란 무엇이며 치료 방법에 대해서 [내부링크]

열대어를 키우다보면 한번쯤은 겪어 보게 되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백점병'이라고 하는 질병입니다. 백점병이란 열대어의 피부에 흰색의 점들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백점균이라는 기생충이 물고기의 아가미나 표피에 기생하게 되며 양분을 빨아먹는데, 표면에 붙어 성장 후에는 번식인지 분열인지 한 후에 또 다른 개체에게 전염을 시키는 병입니다. 백점병의 발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온도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히 일교차가 심하거나, 어항 청소를 위해서 잠깐 다른 곳으로 옮겨놨을때 많이 발병했네요. 이런 백점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백점병약이 제일 간단합니다. 약품은 개인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렴한 약..

인테리어 화분, 사계절 '양재꽃 시장' 구경, 영업시간 [내부링크]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 드는 자취방이라, 살짝 푸릇함을 주고싶어서 식물을 하나 기려보려고 합니다. 어떤 식물을 키울지는 생각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직접 보고 싶어 '양재 꽃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사람들은 조금 적은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구경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꽃시장답게 도로에 횡단보도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센스 아주 굿이에요ㅎㅎ '에프스퀘어'라고 하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보이는데, 이 건물은 일반적인 꽃다발과 화환들을 보통 취급하는 곳들이 모여있습니다. 동대문 시장같이 여러 점포들이 모여있어서, 발품만 잘 판다면 싸고 좋은 선물을 찾을 수 있을 듯했습니다. 저같은 초보는 조금 어려워보였지만요 ㅎㅎ.. 에프스퀘어 바로 앞에는 온실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화..

구피의 끝판왕 '검은눈 풀레드' 입양했습니다. [내부링크]

우연히 수족관 구경을 하다가, 절대 구피는 다시는 안 하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결국 하늘하늘 춤추며 헤엄치는 풀레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사실상 끝판왕이라는 퀄리티 좋은 알풀들도 많았지만, 바로 옆에 '검은 눈 풀레드'에 홀려버렸네요. 아무리 잘 찍어보려 해도, 흔들리는 똥손으로는 그 매력을 담을 수 없네요. 빛에 따라서 주황에서 강렬한 레드까지, 정말로 색이 아름다운 개체입니다. 아무래도 보통은 종어들을 모아서 탱크항에서 축양을 하게 되는데 굳이 고급 고정 구피라고 어려워하지 말고 수초항에 관상용으로도 넣어두면 정말 이쁜 거 같습니다. 오히려 선별과정도 생각 안 해도 되니 맘이 편하네요. 치어도 따로 받을 생각은 당장은 없지만.. 아마도, 막상 치어를 보게 되면 맘이 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ㅎㅎ..

플로엑셀을 이용한 수초 붓이끼 제거 방법 [내부링크]

두자 어항을 조금 방치를 해두었는데, 결국 붓 이끼가 찾아와 버렸습니다. 기존에 붓이끼가 있는 수초를 하나 정도 넣어버린 것이 결국 이렇게 많이 퍼졌습니다. 해당 부분을 자르고 자르다가 도저히 퍼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결국에 어항을 엎어버리고 했습니다. 특히 달팽이도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달팽이 제거제와 플로엑셀을 사용하게 되면 기존 새우들과 고기들이 죽을 거 같아서 엎기로 했네요. 그나마 붓이끼로 부터 살아남은 수초들은 따로 모아서, 달팽이 제거제로 검역만 하였습니다. 이 녀석들은 다른 어항으로 갈 예정입니다. 붓이끼에 망가진 부세들과 나나들입니다. 음성 수초이기 때문에, 락스로 죽일까 했지만 자신이 없어서 그냥 플로엑셀로 이끼를 죽여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로엑셀은 1L당 10ml를 넣으면 된다..

이건 막구피인가 고정구피인가 '레드로즈구피' [내부링크]

단골 수족관에 놀러 갔다가, 갑자기 이뻐 보이는 구피가 있었네요. 이름이 뭔가 여쭈어보니, '레드 로즈 구피'인데 다크 계열이 많은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니 일단 수컷 두마리만 분양받아왔습니다. 알풀 탈락 개체의 색 느낌에다가, 꼬리에 검정 무늬가 참 이쁜 구피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먹으로 찍어 놓은 듯한 느낌..ㅎㅎ 분명 같은 종이지만, 검은 무늬의 느낌이 서로 차이가 분명했습니다. 한 마리는 오렌지 느낌이라면, 이 녀석은 붉은색이 강한 개체였네요. 암컷은 너무나 평범했지만, 수컷은 수초항에 참 잘 어울리네요. 물론 개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잔잔하게 유영하니 물멍하면서 보기도 좋아요. 다만 수컷만 들고 온 탓에, 둘이서 함께 다니네요. 아직 번식까진 바라지 않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농장 작업공간 겸 주차장 수작업으로 만들기 [내부링크]

겨울이 되면, 농장에는 딱히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주변 정비와 시설 관리를 하면서 보내게 됩니다. 이번에는 주차장 공간을 좀 꾸며보고자 큰 작업을 하나 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자갈을 깔아 두고 차를 세우고 그랬는데, 잡초도 많이 나고 관리가 귀찮아서 벽돌로 전체를 깔아버릴 예정입니다. 먼저 위에 깔려있던 자갈을 손수 다 걷어내줍니다. 체를 이용해서 모래와 돌을 분리하고.. 시작부터 엄청난 노동이네요. 수레로 몇 번 왔다갔다한거 같습니다.. 벽돌을 넣기전에, 평탄화를 위해서 땅을 열심히 파줍니다. 굴삭기 같은 중장비가 없어서 삽으로 손수 팠습니다. 차 하나 들어갈 작은 공간인데,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그런가, 땅은 전보다는 잘 파지는데, 흙이 뭉쳐서 너무 일이었네요. 작은 공간이지만..

잠실역 롯데타워 비싸지만 갈만한 카페 '길리안' [내부링크]

잠실역에서 많이 노는데, 카페는 참 많고 다 비싸보이고.. 해서 그냥 초코나 먹자해서 들어간 카페입니다. 정말로... 급하게 들어가서 자세한 사진은 없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아서 초상권때문에, 아무래도 사진은 찍기 힘들었네요. 돈 없는 저에게는 너무나 압박적인 가격이었습니다.. 거의 밥이랑 다를 게 없어요ㅠㅠㅠ 신년이라는 특별한 날이라는 핑계로, '쁘디 카카오 프룻 루비'라는 어려운 디저트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1층에서 해야합니다.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대신 번호판을 주시는데, 앞에 두고 있으면 서빙을 해주십니다. 2층까지의 원형계단이 정말 너무 힘든데, 다행입니다 ㅎㅎ... 주문한 메뉴입니다. 이 조금이 무려 2만원이란 사실은 아직도 놀랍습니다. 루비 초콜렛이라고 우연히 어디서 주워 들은것..

디아망수조와 일반수조의 차이와 추천 [내부링크]

물생활을 하다 보면 수조를 하나씩 늘리게 되는데, 이때 '디아망 수조'라고 하는 것이 보이게 됩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차이를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한번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수조 유리에는 대표적으로 청유리, 백유리, 디아망 유리가 있습니다. 청 유리 같은 경우에는 옛날 어항에 보통 사용하던 청색이 보이는 유리이고, 여기서 좀 더 투명도를 높인 게 백유리입니다. 여기서, 더 투명도를 높여 관상도를 높인 어항이 바로 '디아망 수조'입니다. 완전 청유리는 지금 없는데, 옆에서 보면 일반 유리처럼 진한 초록으로 보입니다. 옛날 수족관이나 마트에 가면 팔고 있는 옛날 스타일의 수조들은 청유리를 보통 사용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청유리는 사용하지 않고, 백유리를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디아망 수조의 경우는 딱..

색이 매력있는 야생베타 '마하차이' 분양받음 [내부링크]

베타를 키우다 보니, 야생 베타의 매력에 결국 빠지고 말았습니다. 야생 베타의 첫인상은 다른 개량 베타와 달리 수수하게 생겨 키우고 싶지 않았는데 슬슬 베타에 빠져들다보니, 야생 베타의 오묘한 매력에 결국 빠졌습니다. 색과 무늬가 야생이라는게 놀라울 정도로 멋있게 생겼습니다. 개체마다 조금씩 색의 농도가 차이가 있어 보이긴 하는데, 다 비슷하게 생겼더라고요. 빛에 따라서 오묘하게 반사가 되는데, 어찌 봐도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비닐이 갑옷처럼 단단한 게 확실히 왜 투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적응 전에는 색은 올라와 있지만, 조금 어두운 느낌이 강했는데, 적응하고 나니 붉은빛도 보이고 좀 더 쨍한 파란색으로 보이네요. 반면 암컷은 역시나 수수하게 생겼습니다. 수컷만큼의 덩치나 화려한 색의 비늘은..

빙그레에서 나온 '오늘의 커피 카페라떼' 후기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쓰는 커피 리뷰입니다. 그동안 같은것만 마시다가 이제야 신상을 쓰네요. 오늘의 커피는 빙그레에서 나온 '오늘의 커피'라는 제품입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상인 거 같아서 얼른 구매해봤네요. 가격은 마트에서 98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250ml 빨대 커피를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의 커피입니다. 약간 저렴이 커피답게 올드 감성의 디자인이지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인듯합니다. 원래부터 오늘의 커피는 뭘 마실까 하면서 말하는 게 하루 일과 중 하나인데, 이렇게 대놓고 오늘의 커피라고 적혀 있으니... 첫인상은 상당히 당황스러운 제품이었네요. 원재료명에 나오는 재료들의 순서는 제품에 함유량이 많은 순이라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 정제수가 첫 번째라는 건 실망스러울 가능성이 높은 커피입니다..

구피는 지겨운 초보들의 위한 열대어 플래티 [내부링크]

보통 열대어는 '구피'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열대어로 변경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구피만큼의 쉬운 열대어인 '플래티'를 추천합니다. 플래티의 경우에는 구피만큼 치어를 보기도 쉬우며, 사육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분양가도 특별하지 않는 이상, 구피만큼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플래티는 종류도 구피만큼 다양합니다. 미키마우스, 범블비, 왁, 삼각, 하이핀 등 정말 엄청난 종류의 플래티가 있습니다. 제가 찍어서 가지고 있는 사진은 다 하이핀이라 아쉽지만... 대부분의 플래티는 이렇게 생겨서 등 핀은 짧습니다. 플래티의 암수 구별의 경우에는 배지느러미 쪽을 보면 구별할 수 있는데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암수구별의 경우 구피와 동일합니다. 수컷의 경우 배 지느러미 아래쪽으로 짧고 긴 고노포지..

서울우유 - 스페셜티 카페라떼 모카 [내부링크]

오늘의 커피 기록 서울우유에서 나온 '스페셜티 카페라떼 모카'입니다. 옛날부터 꾸준히 변화 없이 나오고 있는 제품입니다. 헝가리 초코를 강조하기 위한 헝가리 깃발이 인상깊네요. 원유 50%로 다른 컵커피들에 비해 우유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커피는 브라질 산 원두 60% 에티오피아산 원두 40%입니다. 원두도 나쁘지 않아요. 초코보다 설탕이 더 들어가있지만, 설탕=초코니깐 뭐... 카페인은 110mg으로 높은편에 속합니다. 가격도 마트에서 사면 1,000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한것에 비해,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 커피입니다. 초코의 맛이 약간 제티같긴한데, 초코 맛도 많이나고 바디감도 높습니다. 커피의 쓴맛과 향은 적은편이라 커피보다는 초코우유같은 느낌. 가끔씩 당충전이 필요할때 저렴하게 먹기에 아주 좋아보..

CSS, 원하는 색상 코드 검색하는 사이트. [내부링크]

CSS, 색상 코드 검색 먼저, 구글 색상 코드표는 아래 출처로 들어가면 확인 가능합니다. 구글 색상표 코드 : https://avocadofruit.tistory.com/235 구글 색상표(The color system), 컬러코드 모음 블로그를 하다 보면, 색상표를 보고 적절한 색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혹시나 다른 필요하신 분들 찾아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출처 : http://www.google.com/design/spec/style/color.html#color-co.. avocadofruit.tistory.com CSS 색상 코드 검색은 아래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CSS 색상 검색 : https://www.rapidtables.com/web/color/RGB_Col..

구글 색상표(The color system), 컬러코드 모음 [내부링크]

블로그를 하다 보면, 색상표를 보고 적절한 색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혹시나 다른 필요하신 분들 찾아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출처 : http://www.google.com/design/spec/style/color.html#color-color-palette

여과재 겸 새우 은신처 겸 장식품 '뮤로' [내부링크]

선물로 '뮤로'라고 하는 뭔갈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어디서 본 적은 있지만... 살 생각도 사용도 안 해봤는데 이제 써보네요. 색이 검정,흰, 빨강 등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전 빨간색 받았습니다. 일본산... 인 게 아주 살짝 걸리지만 산 게 아니라 받은 거니깐..! 재질이 그냥 PVC네요. 생각보다 뭐 없나 봐요. 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에 동글동글하네요. 여과재 치고 상당히 가볍습니다. 물에 가라앉을까 싶을 정도로 가벼워서 놀랬네요. 모아놓고 보니 장미꽃같이 참 이뻐요. 그냥 장식품으로 써도 되겠어요. 물에 던져보니, 둥둥 뜹니다. 주름 사이사이 공기방울들이 있어서 바로 가라앉지는 않나 봅니다. 몇 개 더 던져놨는데, 정말 이쁘네요 ㅋㅋ 가라앉지만 않으면 그냥 부상 수초 장식으로 써도 되겠네..

베트남 유목으로 간단하게 수조 세팅 [내부링크]

기존에 있던 수조 하나가 너무 어지러워서 맘에 들지 않아졌기에.. 다 엎어버리고 이번에는 최대한 간단하게 수조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전경 수초를 깔아주려고 하기 때문에, 파워 샌드를 먼저 깔아줍니다. 앞에까지 나오게 되면 정면에서 보면 너무 더럽기 때문에, 앞쪽은 비워주세요. 세팅은 별거 없습니다. 소일을 한 4~5센티 깔고, 소나무처럼 만든 베트남 유목을 꽂아줍니다. 피시덴이 활착되어 있는 유목입니다. 하나하나 활착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과 귀찮음이 요구돼서... 그냥 하나 사 왔습니다. 소일은 물을 막 부어버리면, 아래에 있던 파워 샌드도 올라오고 분진 폭탄이 일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스럽게 채워주면 됩니다. 저는 전경을 심을 거기 때문에, 바닥이 젖을 정도로만 먼저 채웠습니다. 이번에 심어보려고 ..

30 소형 어항에 수초와 열대어 추가 [내부링크]

가만히 물멍을 하며 보고 있으니 자꾸만 아쉬운 부분이 조금 보이면서, 수초를 더 넣고 싶은 욕심 때문에 결국 조금 더 추가해봤습니다. '브릭샤'라고 하는 수초입니다. 크기가 원래 작은 수초는 아니고 꽤나 풍성하고 크게 자라는 수초입니다. 이번에 2자 어항에서 분촉해서 들고 왔습니다. 과연 샌드에도 잘 자라줄지는 모르겠지만.. 잘 적응하길 바라지만 크기는 안 커졌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콘젠시스 나나가 있던 부분인데, 좀 빈 느낌이 들어서 '미크로소리움'을 추가했습니다. 확실히 구석에 구멍 막기에는 미크로소리움만한 수초가 없는 거 같습니다. 워낙 2자 어항에 이전부터 뭘 많이 집어넣어놔서 하나씩 뽑아와서 이렇게 또 꾸미게 되네요. 펄 아쿠아 사장님이 키워보라고 주신 '노치도매'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반 수초와는 ..

니그로 워터론 수상으로 키워보자 [내부링크]

세팅하다가 남은'니그로 워터론'버리기는 아깝고, 더 이상 심을 곳도 없고 해서 한번 수상화에 도전해봤습니다. 사무실이라 매일 물을 뿌려주기도 힘들고 관리하기도 귀찮고 꾀를 내서 수면도 수초로 채우고 싶은 맘에 굴러다니는 피딩 컵에 심어보기로 했습니다. 굴러다니는 피딩 컵 하나를 준비해서 안에 남은 소일을 채워주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색이 참 이쁜 전경 수초인듯합니다. 하나하나 심기는 귀찮고 컵도 작어서 손보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남은 니그로 워터론을 통째로 던져 놨습니다. 아무래도 성의 없이 던진 거라 아래에 붕하고 뜨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 부분만 좀 정성 들여서 손으로 소일을 살짝 채워줬습니다. 대충 그럭저럭 색감은 이쁜니그로 워터론 피딩 컵 화분이 완성되었습니다. 솔직히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잘 자..

오랜만에 사무실 어항 리셋 [내부링크]

이번에 갑작스럽게 수조 하나 세팅을 하고 싶어서 동네에 있는 펄아쿠아에 들려서, 36-22-27이라는 비규격 어항 하나와 유목과 수석을 구매해왔습니다. 더 작은 어항을 하고 싶었는데... 마음에 쏙 드는 유목이 있는데 크기가 맞지 않아 한 치수 더 키웠네요. 세팅기는 없고, 바로 세팅 끝낸 후 사진입니다. 유목이 위로 올라오도록 만들어봤는데, 높이 때문에 조명을 쓰지 못하게 되었네요.. 급한 대로 스탠드로 버티고 있습니다. 총알이 생기면 스팟조명하나..생각해봐야겠네요. 생각보다 답답하세 만들어졌지만... 나름 만족스럽네요. 유목 고정이 어찌나 힘든지.. 그냥 끈으로 묶어버렸네요. 다른 어항 세팅 후 남은 '티그마'입니다. 작은 어항이라, 엄청 조금 했는데 앞마당이 깔렸네요. 오래전 눈여겨보다 이번 기회에..

자이언트 베타항 25큐브로 변경 [내부링크]

기존 20큐브에 베타항을 운영중이였는데 25큐브를 얻게되어서 25큐브로 이사를 했습니다. 급하게 엎어버려서 따로 세팅기는 없습니다. 별로 크게 변한 것도 없고.. 20큐브에 있던 유목과 수초들은 그대로 들고 오고 바나나플랜츠 하나를 받아서 같이 넣어놨습니다. 20큐브에는 딱 맞는 사이즈였지만 25큐브로 오니깐, 아기자기해졌네요. 그래도 베타항이니깐 포인트로 충분할 거 같습니다. 뿌리가 너무 징그럽게 자란 바나나플랜츠입니다. 잎이 주말동안 많이 녹았지만 잎이 금방 자라기때문에, 지켜보겠습니다. 메인항에 있던 체리바브 2마리도 데리고 왔습니다. 한마리가 롱핀이라, 베타가 공격하지 않을까 했지만 착한 성격의 베타인지 전혀 관심이 없네요. 25큐브 안의 생물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기록해야겠습니다.ㅎㅎㅎ 자이언..

막 기르고 있는 부세파란드라에 꽃이 피다. [내부링크]

가을이 되어서 그런가, 부세에서도 꽃봉오리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솔직히 환수도 부세 고수분들처럼 많이 해주지도 않고... 온도도 무시하고 조명도 일반 파이시즈지만 이렇게 꽃을 보여주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나무들이 죽기 전에 열매와 꽃들이 많이 달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듯하여, 기분이 묘하네요. 이렇게 어항 한쪽 구석에, 열심히 자라나고 있는 '실버 파우더'라는 부세입니다. 멀리서 보면 이쁘게 활착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바닥에 던져뒀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참 엉성하고 초라하지요. 그래도 이 녀석, 막 기른 거치곤 꽃도 펴주고, 새 잎도 열심히 내주고 원래도 이뻤던 것이 지금 더 이뻐 보이네요. 맨 뒤 가장 큰 부세 빼곤 전부 실버 파우더라고 해서 구매했지만... 잎모양 크기 전부 다른 것이..

미니맹그로브(바가우푸티)를 키워보자 [내부링크]

동네에 있는 펄아쿠아에서 새로운 종류인 "미니맹그로브"가 입고되어서 얼른 구매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바가우푸티'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서 '미니맹 그로브'인 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소일과 파워 샌드에 박혀서 판매 중이었습니다. 땅에 박아서 키워도 되고, 아니면 수면에 띄워놓고 기르면 되다고 합니다. 확실히 일반적인 맹그로브보다 작습니다. 나뭇가지같이 생긴 여기서, 나무가 자란다니 신기합니다. 맹그로브는 질산염을 잘 잡아준다고 하는데, 해수와 민물에서 둘 다 키우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수항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이 될 듯하네요. 끝부분에 살짝 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매하기 하지만, 열심히 길러보겠습니다. 한달 정도 지나니깐 이제 뿌리가 살짝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말.... 오래 걸립니다..

베타항 조명 밝기, 디머 없이 야매로 줄여보자. [내부링크]

베타에 대해 잘 몰랐는데, 베타가 밝은 조명을 싫어한다는...엄청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존의 20큐브 조명은 조명왕의 조명으로 아무래도 밝기가 정말 엄청 나기때문에 디머말고 임시로라도 밝기를 한번 줄여볼까합니다 물생활은 가성비가 중요합니다. 준비물은 루바망과 케이블 타이 하나로 끝냅니다. 루바망을 조명의 크기에 맞게 잘라줍니다. 조명의 폭에 맞게 맞도록 구멍을 내어줍니다. 케이블타이를 대충 꽂아둡니다. 간격이 이상해도 그냥 쓰겠습니다ㅎㅎㅎ.. 이렇게 만들어주면 끝납니다. 케이블 타이를 반대로 꽂아서, 나중에 쉽게 뺄 수 있도록 해둡니다. 확실히 밝기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다행히 음성수초들로만 세팅해서 광량때문에 수처가 못자라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부세는...알아서 잘 자라길) 아무튼 이렇게 디머 없..

금어항에 '강호금' 추가 입수 [내부링크]

강호금이라는 난주스타일의 금붕어가 수족관에 들어와 있길래 분양을 받아왔습니다. 처음 올때는 검정비닐을 한줄로 열지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점점 비늘이 변하네요. 난주와 같이 등지느럼가 없고 꼬리가 몸에 비해 짧은 개체인듯합니다. 유영을 할때 뒤뚱거리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뭔가 안스럽네요. 일반적인 주황 난주 무늬에 몸 곳곳에 점박이처럼 검은 점들이 박혀있는데 이게 강호금에 매력인거 같습니다. 수영은 못하지만, 식탐 하나는 제일입니다. 정면으로 이 녀석을 보면 얼굴도 하얗고 어딘가 엉성하게 생겼네요. 물론 개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손바닥만해질때까지 열심히 빵 한번 키워봐야겠습니다! 금붕어류는 움직임이 너무 많아서 정말로 저같은 사람은 사진 찍기 힘드네요. 강호금의 멍청한 매력 움짤로 한장 남겨봅니다.

20큐브 베타항 리셋하고 가볍게 세팅 [내부링크]

기존 베타는 물생활하시는 지인분들에게 분양보내고 이번에 자이언트 베타를 받게 되어, 20큐브를 엎어버렸네요. 사실.. 어항이 작다보니 이끼 관리가 쉽지 않아 이끼폭탄을 맞아버렸네요. 어쩔 수 없이 엎어버렸습니다 ㅠㅠ 20큐브에 수초항하시는 분들은 정말 부지런하신 듯합니다.. 20큐브라 이끼관리도 어렵고 베타항이다보니 청소가 용이하도록 활착수초로만 꾸미겠습니다. 먼저, 집에 돌아다니던 이쁜 유목하나를 주워서 피시덴 모스를 활착시켜줬습키다. 주말동안 빛을 못봐서 그런가 까매지긴 했지만.. 잘 자라길 빌겠습니다. 유목 뒤는 베타가 놀고 쉴 수 있도록 '미크로소리움 네로우맆'을 활착해뒀습니다. 앞쪽은 피시덴으로 하려다가.. 귀찮아서 네로우맆 두장을 활착해뒀네요. 상처도 내놨으니, 얼른 새순이 나왔으면좋겠네요. ..

난주 금붕어 백점병 소금욕 치료 [내부링크]

일교차가 정말 하늘과 땅만큼 심해서 고기들도 몸살을 앓고 있네요... 아침에 금붕어항 보다가 정말 너무 놀랬습니다. 금붕어가 아무리 찬물에서도 잘 버티며 살아간다고 하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에 의한 온도 변화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난주 한마리가 백점에 온 몸에 올라와서, 급하게 건져서 따로 격리시켜줬습니다... 백점병에 걸리게 되면 힘도 많이 딸리게 되는건지, 비실비실하니 계속 구석에 숨으려고만 하네요. 심각한 모습이 더 적날하게 나온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맘이 좋지 않아서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몸에 피멍도 보이고 상태가 너무 안좋습니다. 민물에 사는 금붕어도 소금욕이 되는가 검색을 해보니, 된다는 글들이 있길래 얼른 천일염을 조금씩 넣어주고 히터로 30도로 맞..

팬더를 닮진 않은, 이름만 '팬더 가라루파' [내부링크]

닥터피쉬는 수출이 금지라, 습성이 비슷한 어종이 있는데 그 이름이 바로 '가라루파'입니다. 제 수조에도 이 가라루파가 있는데,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팬더 가라루파입니다. 항상 멍한 눈으로 어딘가를 보고 급발진하는 녀석입니다. 확대해서 보면, 눈알만한 콧구멍이 인상 깊은 녀석이네요. 가라루파와 달리, 몸과 지느러미에 무늬가 인상 깊은 녀석입니다. 유리에 딱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 자주 있진 않지만 정말 배가 뽀얗습니다.. 식탐이 많아 언제나 빵빵하고... 볼 때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종류별로 살짝 식 패턴이 다른 게 매력이지만.. 무엇보다 손을 넣으면 이름답게 손에 달라붙긴 하더군요. 데리고 올 땐 잘 달라붙었는데, 먹이를 많이 줘서 그런가 이젠 바닥에서 올라오질 않네요. 전경 수초도 주인놈 일 좀 하란 느..

(클릭주의) 묘한 생김새의 신기한 베타 배설물 [내부링크]

사무실에 앉아서 멍하니 베타항을 보고 있는데 이 녀석 배에 뭔가 달고 다니네요. 처음엔 내부의 장기가 나온 줄 알고 식겁했네요. 하필 어제 갈색의 먹이를 주는 바람에.... 이 사단이... 많이 먹어서 먹어서 그런지.. 베타 배설물 크고 정말 신기하네요. 항문의 위치가 정말 애매한 곳에 있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그리고 배설물이 겁나... 오래 달려있습니다. 괄약근의 부재.. 금붕어, 구피보다 이렇게 오래 큰 배설물을 달고 다니는 고기는 오랜만이네요 허헣... 뭔가 조롱박 달고 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한량 같아 보이기도 한 게, 맘에 들기도 하네요ㅋㅋㅋㅋ 진짜 목걸이인지 뭔지ㅋㅋㅋㅋㅋ... 정말 더럽게 안 떨어지나 봅니다. 결국 한구석에 톡 하고 떨어뜨렸네요. 뭐랄까... 생긴 게 무척... 포..

수조에 생기면 안 될 존재 달팽이가 생기다. [내부링크]

수초항에 정말 생겨서는 안 될 우리들의 영원한 천적... 달팽이가 생겼습니다. 달팽이도 종류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납작 달팽이가 생겨버렸네요. 뭐 어떤 달팽이도 생기면 기분이 정말 거지 같지만 말이죠ㅠㅠㅠ 이놈들은 어두울 때 활발하기 때문에, 밤에 갑자기 불을 켜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름 수초 들여올 때 검역을 한다 했지만, 알까지는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제대로 된 검역은 달팽이제거제로 한번 검역한 후 혹시 모를 알들이 있기때문에, 일주일 뒤 부화가 된 뒤 다시 한번 투여하여 두번 검역하고 수조에 투입을 하는건데... 솔직히 이 긴 기다림이 레이아웃하고 싶은 욕구를 뛰어넘을 수 없죠. 크기가 언제 자랐는지 소일 한 알만합니다. 한두 마리만 있고, 번식력이 쓰레기 수준이었다면 공생해보겠지만 ..

싸운 후 다친 베타 치료하기 [내부링크]

이번에 베타를 한 마리 더 들여오면서, 칸막이를 해서 두었는데 깡패 녀석이 넘어가서 공격을 했더군요ㅠㅠㅠ 지느러미가 너무 상해서 얼른 격리해서 따로 케어 중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지느러미도 비늘도 모두 블랙 앤 화이트가 이쁜 아이였는데 이번에 너무 많이 다쳤네요. 충격적 이게도 너무 많이 다쳤습니다. 옆에 녀석이 점프를 그렇게 높이 할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다행히 먹이 반응도 좋고 플레어링도 좀 해서 다행이네요. 다치고 일주일 지난 후입니다. 어느 정도 비늘도 회복이 되었고, 움직임도 평소 같아졌네요. 그래도, 새로 난 비늘이 거뭇거뭇하고 아쉽네요. 제일 이뻐했던, 배지느러미의 투 포인트가 사라졌네요 ㅠㅠ 열심히 먹이고 키워서 재생시켜봐야겠어요. 베타가 색이 변하기도 한다는데, 이번에 재생하면서 색이..

심심한 20큐브 베타항 세팅하기 [내부링크]

사무실에 키우고 있는 베타항이 하나 있습니다. 동방통에서 기르다가, 너무 불쌍해서 두 마리를 칸막이해서 20 큐브로 옮겨 줬는데... 워낙 깡패 녀석이라 뛰어넘어서 공격했더라고요. 다행히 살아서 한 마리는 격리해서 따로 케어 중이고 깡패만 20큐브에 남았네요. 이왕 정성으로 키우는 거 이쁘게 꾸며봅시다! 20 큐브 수초항으로 세팅해보자! 진짜 남은 모스 아까워 루바망에 대충 활착하고 같이 키우고 있었는데 솔직히 너무 보기가 싫어서 이번에 마음먹고 한번 꾸며줘 봤습니다. 먼저 어항을 비워줍니다. 20 큐브는 언제나 귀여운 매력이 있는 수조인듯합니다. 파워 샌드를 깔아줍니다. 이끼 폭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환수에 자신이 없으시면 비추입니다. 제가 깐 지 일주일 만에 지금 후회 중입니다... 거기에..

한번쯤 키우고싶은 귀여운 포인트 수초 "망향"과"소곡정" [내부링크]

영플랜츠라는 수초 전문 사이트에서, 같이 물생활하는 동생이 수초를 주문하길래 하나 몰래 같이 주문해봤네요. 몇년 전부터 곡정초에 대해 관심 가지고 길러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드디어 키워보게 됐네요. '망향'과 '소곡정'을 주문해봤습니다. ㅎㅎ 배송 온 망향과 소곡정입니다. 포장도 꼼꼼하게 잘해주셨고, 분촉 한 걸 보내줄지 알았는데, 한 촉 그대로 왔더군요. 소곡정은 서비스로 작은 분촉까지... 서비스에 감동해버렸네요. 통에 담아 봤습니다. 색도 연초록에 싱싱한게 정말 맘에 드네요. 서비스로 딸려온 소곡정입니다. 옆에 또 작은 촉이 올라오고 있을래, 뜯어서 심기로 했습니다. 어찌 보면, 서비스가 총 2촉이 되었네요 ㅎㅎ '망향'입니다. 사실 이런 수초가 있는지 몰랐는데, 사진에 반해서 주문했네요. 소..

[핑갈] 롯데 칸타타 - 에스프레소 블랙 리뷰 [내부링크]

롯데그룹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냉장고에 남아있는 커피를 하나씩 처리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남양과 롯데는 피해서 사야지요. 이번에 마셔본 싸구려 커피는 칸타타 시리즈 중 하나인 "에스프레소 블랙"입니다. 이놈의 칸타타는 대체 시리즈가 몇 개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가 받아서 마셔보게 되었는데, 사실 주던 사람이 맛없어서 못 먹겠다며 줬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 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벌써 쓴맛이 느껴집니다. 영양성분은 사실상 없다 봐도 무방하긴 한데 커피 물이 왜 당류가 1g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제수씨와 함께 콜롬비아에서 오신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 추출액을 넣었네요. 의외로 장난을 안쳤다? 생각할 수 있지만 합성향료(커피향)에서 머리를 탁 치고 갑니다. 카페인은 양에 비해서 꽤나 혜자..

부세파란드라 3종류 추가 [내부링크]

수조 뒤쪽이 너무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3종류를 추가로 영입했습니다. 하얀 스티로폼 박스는 언제나 설레게 합니다. 허겁지겁 열어 보았습니다. 뽁뽁이도 설렘 포인트 2~ 서비스로 받은 유목이네요. 20큐브항도 새로 리셋을 구상 중인데, 정말 적절한 녀석이 나타났네요. 이 사장님이랑 잘 맞는 기분이 듭니다. 부세 네임텍이 같이 왔습니다. 쓸 일은 없지만, 그래도 내 부세 이름 정도는 알아둬야 할 거 같으니 소중히 모셔둡니다. 부세는 지퍼팩에 담겨왔습니다. 첨에 한 봉지만 들어있어서 놀랬지만, 3봉지에 따로 넣는 것보다 하나에 넣는 게 환경적으로도 좋겠지요. 한층 더 지구를 생각하는 사람이 돼보기로 했습니다. 너무나 이쁜 부세 들입니다. "애플립", "헬레나", "팬텀" 입니다. 키워보고 싶었던 부세..

30큐브에서 2자광폭으로.. [내부링크]

물생활은 진행과정은... 수조가 늘거나 수조 크기가 커지거나인데 저 역시 수조가 늘다가 결국 수조가 커졌습니다... 바뀐 2자 광폭. 바뀐지는 한 2주 정도 되었는데 이제야 정리 좀 하고 올려봅니다. 30큐브를 하다 2자로 오니 드는 생각이 정말 크다!!!! 와 역시 물생활은 수조가 커야한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ㅎㅎ 애플립 부세도 몇 클럼프 사다 넣었습니다. 이 부세 이름은 "애플립"입니다. 왜 사과 나뭇잎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세는 참 매력 있는 수초인거 같아요. 이 전에 있던 부세는 물이 바껴서 그런지 녹아버렸네요ㅠㅠㅜ 줸장.... 그래도 벌브에서 새 순이 나오길 기대하며 그냥 두고 있습니다. 아래는 대봉황모스인데 그냥 피시덴 할껄 그랬습니다 뭔가 어정쩡하네요. '쭈구리 헬..

수족관 투어 - 부산 아쿠아리즘 수족관 [내부링크]

부산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주변에 아쿠아리즘 이라는 수족관이 있길래방문해봤습니다. 입구입니다. 작은 입간판 말고 딴 표시는 없지만뭔가 쎄한 물 느낌이 났습니다ㅎㅎ 지하로 가는 계단인데지하지만 뭔가 지하가 아닌듯한쾌적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카페 느낌의 색감과 밝은 조명덕인듯합니다.입구부터 느낌이 좋았네요. 안에는 분위기있게 되어있습니다.꽤나 넓어서 놀랬습니다. 한쪽엔 먹이나 약품 코너였는데뭐가 엄청 많더라고요.없는거 찾는게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여긴 수초를 판매하기 위한 수조들을 모아두신듯 했습니다.수조 하나하나 수초의 생육법이 적혀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수초들은 이끼도 없고 파릇파릇하고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굿굿그리고 수초와 함께 야생열대어들을 넣어 두신듯 했어요. 뭔가 나름의 메인 축양라..

베타 입양 및 수조 세팅 [내부링크]

이번에 드래곤 베타를 한마리 더 입양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라캇이 좋아서 플라캇 베타를 기르게 되네요. 지금 보니 확실히 블랙계열의 메탈이나 드래곤 타입의 베타가 좋은가보네요. 너무 맘에 드는 친구입니다 아가미 부분에 비늘이 백점병마냥 톡 튀어 올라온점이 흠이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맘에 드네요ㅎㅎㅎ 체형도 부드럽게 라인이 아주 좋아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네요. 눈이 보일까 의문이지만... 밥도 잘 받아 먹고, 플레어링도 열심히 잘 하네요. 그리고 저 아래로 쭉 떨어지는 지느러미의 두갈래가 너무 이쁘네요 ㅋㅋㅋㅋ 사실 제 베타라 좋은거겠지만요. 흑백의 조화가 정말 이쁜 친구입니다. 애지중지 열심히 길러봐야겠어요. 원래는 베타를 동방통에 길렀는데..

30큐브 메인항 7월 말 근황 [내부링크]

기록을 위해서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며 미루다보니 이제야 씁니다...ㅎㅎㅎㅎㅎ 근 2달 동안 새로운 생물도 많이 들어오고 레이아웃도 아주 살짝 변하고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제야 기록합니다 먼저 한 2주만에 환수를 해줬네요. 환수를 하고 속 백탁이 오던데 이거 여과기를 청소를 해줘야하는가 걱정입니다ㅠ 삶의 질을 높여주는 환수통...필수입니다 정말 물을 채우는데 진짜 아무리 봐도 환수통은 기적인듯합니다. 가격은 살짝 사악하지만 있으면 정말 좋네요. 지금 보니 여과기 출수량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입수구 스펀지 좀 청소를 해줘야겠어요. 진짜 프리필터를 사야하는가 고민이 되네요. 골드나나에도 녹점이 끼었습니다. 아주 극혐이네요. 범블비 스네일이라도 넣어서 녹점 좀 잡고 싶은데 수입 금지..

30큐브 수초항 - 스칼렛 바디스 입양 [내부링크]

스칼렛 바디스 입양 수족관에 놀러갔다가 예전부터 너무 기르고 싶었던, 스칼렛 바디스 일명 다리오다리오를 발견하고 얼른 데리고 왔네요. 구피가 바로 관심을 가집니다.ㅎㅎㅎ 몸집만 보면 약함 그 자체라 온도 맞댐을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물맞댐을 해줬는데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ㅋㅋㅋ 몇마리 더 데려오고 싶은데 사장님이 키우신다고 안준다는거 받아온거라... 양심상 한마리만 받아왔습니다. 입수 직후라 스트레스를 받아 발색이 많이 죽어도 색이 아주 이쁩니다. 바다에 잡히는 '열기'같네요... 크기도 작고 너무 제 스타일입니다. 구라미 종류인지 유형을 구라미처럼하네요. 어느정도 자기 영역이 있는지 주로 저 부세 주위에서 활동하네요. 사료 순치가 어려운 종류라서 먹이가 까다롭지만 냉짱 잘라 주..

이바돔 감자탕 초전점 감자탕 후기 [내부링크]

몇번 먹으러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려봅니다. 입구인데, 옆에 큰 주차장이 있는 신기한 구조입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김치, 양파와 무 짱아찌, 깍두기, 쌈장이 제일 기본으로 나옵니다. 맛은 김치는 완제품의 맛이 강했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다 괜찮았습니다! 두명이서 갔기때문에, 감자탕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8,000원입니다. 공기밥은 같이 나오는게 아니라 추가하셔야합니다! 엄청 큰 냄비에 나옵니다. 냄비 크기에 놀랐지만, 양은 딱 2명이서 배가 부르게 폭식했네요. 공기밥은 흑미밥이네요! 쌀밥이 아니라 더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보글보글 끓여봅니다. 우리가 알아서 잘 끓여야하는데 떡이나 수제비, 당면같은 사리들은 기본으로는 추가가 안되어있고 주문시에 추가하셔야합니다. ..

롯데 - 곤약젤리 스위트 아메리카노 [내부링크]

롯데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커피 곤약젤리 커피 종류를 모두 먹어보고자 하였기에 한번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약간 이마트의 노브랜드같은 느낌의 브랜드 'Price 1000'이라는거라 1,000원에 판매중이었습니다. 생긴건 평범합니다. 바탕체인지 굴림체인지 모르겠지만 크게 곤약젤리라고 적어놓은게 투박하니 맘에 드네요. 이미지 사진이 커피원두가 안보였으면, 콜라인줄 알았겠습니다. 뭐가 들어갔는지 보려했는데, 더럽게 많아서 포기합니다.. 죽을만한건 넣지 않았겠지요. 다이어트 식품답게 뭐 딱히 뭐가 없습니다 칼로리는 6kcal입니다. 내용물이 궁금해서 짜봤는데 와우.... 상당합니다 괜히 짜봤습니다. 근데, 한편으로 이렇게 짜서 먹으면 비주얼적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맛은...음......

대전 은행동 카페 - 모모제인 카페 [내부링크]

대전에 놀러는 왔는데... 어딜 가야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모모제인이라는 카페를 추천 받았습니다! 리뷰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왕 사진을 찍은 김에 해봅니다! 덕분에 가게 정면 샷이 없네요 ㅋㅋㅋ 가게는 따뜻한 느낌에 조용한 카페였어요. 사람은 점심쯤 가서 그런가 별로 없었지만 시간이 좀 지나니 몇 팀이 더 들어 왔어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각 테이블에 배치 되어 있어요. 기분 of 기본아이스 아메리카노 케이크랑 먹을꺼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신맛과 쓴맛이 강한 원두였네요. 케이크랑은 잘 어울리는데, 단독으론 신맛을 싫어학시면 라떼가 더 나을거 같아요. 크림얼그레이 특이한 음료를 좋아해서 이름에 끌려 같이 시킨 크림얼그레이입니다. 크림이 컵의 1/3을 차지하..

잠실역 곱창집 - "진성한우곱창" [내부링크]

거의 내 인생 첫 음식점 리뷰인듯하다.. 상당히 조심스럽지만..! 기록 차 남기고자 써보기로 합니다. 첫 리뷰답게! 메뉴판도 안 찍고! 가게도 안 찍고!! 뭐 이게 진정한 노광 고의 리뷰 아니겠습니까 이른 저녁에 가서인지, 3팀뿐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깐 그 시간에 3팀이면 꽤 많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콩나물 김칫국입니다. 맛은 간이 적당히 되어있는 콩나물 김칫국입니다. 예전 학교 급식시간에 먹어봄 맛입니다. 나쁘진 않아요~!! 기본으로 나온 반찬입니다. 가짓수는 적어 보이지만.. 사실 메인은 곱창이기에 크게 가짓수가 아쉽진 않았습니다. 김치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기본 양념장인데 곱창의 맛의 반은 양념 맛이라 하듯이 적절한 맛으로 곱창과 조화가 괜찮았어요...

30큐브항 생이 새우 투입 [내부링크]

바닥에 찌꺼기를 처리해줄 고기들이 없다보니 찌꺼기들이 수초나 돌 사이에 끼고 난리라 이를 좀 해결하고자 새우를 투입하려합니다. 체리새우나 노랭이새우는 뭔가...많이 길러봐서 안끌리고 블루벨벳은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근무지 뒤에 또랑에서 새우를 잡기로 했습니다. 뜰채로 몇번 휘져어 주니 고기도 잡히네요. 우리 나라 민물고기는 잘 모르지만 아마도 갈겨니인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큰 놈들도 많이 잡혀서 놀랬네요. 새우도 이끼쪽을 몇번 휘져어 주니 엄청 잡힙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민물새우를 잡아보는데 정말 신기하네요...ㅋㅋㅋ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포란한 개체가 많았습니다. 암컷들 대부분은 포란을 한 듯 하네요. 일단 5분간 잡은 채집물입니다. 갈겨니 5마리와 새우 다수네요. 다 데려가..

네오 이탄 리필하기 [내부링크]

4월 12일에 네오 이탄을 만들어서 사용했으니 기포가 완전히 안 나올 때까지 약 한 달은 사용한듯합니다. 며칠간은 두 줄기 정도만 나왔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완전히 멈췄습니다. 귀찮아서 미뤘지만... 출근 전 급하게 리필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설명서를 안 보고 만든 원인이 됩니다. 사용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젤 위로 액체로 된 층이 생겼네요. 이 녀석을 열어줍니다. 피식~ 소리와 함께, 막걸리 향이 솔솔 올라옵니다. 아침부터 취할듯한 이 느낌... 위에 있던 물을 과감히 따라 버립니다. 밑은 젤이라서 굳어서 부어지지 않기 때문에, 시원하게 버리셔도 됩니다. 제품 구매 시 동봉된 리필을 꺼내 줍니다. 지금 보니 큰일 났네.... 물 200ml 구나.... 전 50ml만 넣었습니다. 망할... 문.. ..

선물 받은 베타 [내부링크]

선물로 아는 분에게 베타를 받았습니다.몇 년간 흥미도 없었는데, 최근 자주 수족관을 드나들면서어느순간 눈에 들어와 관심을 가지게 되서 보다가, 덜컥 선물을 받았네요. 큰일입니다...이젠 베타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무슨 종인지, 핀이 어떤지, 발색이 어떤지 등급 등 하나도 모릅니다.그냥 이 녀석이 끌렸고, 눈에 들어와서 선택했네요! 베타는 그냥 자기 눈에 이쁜게, 정도가고 키우는 맛이 있는거 같아요. 콩깍지때문인지 아주 이쁩니다.메탈릭? 어쩌구였는데 은빛 비늘이 아주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지느러미도 파랑과 빨강이 섞여 있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다른 매력이 있네요.찾아보니 플라캇?이라는 종류의 핀을 가진거 같은데멋지네요! 아무튼 참 매력적입니다.이러다 더 들여올까 겁나네요. 얼굴쪽은 은빛이 아니라 몸..

물생활의 구원 환수통 사용 후기 [내부링크]

물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환수의 노예로 살아가고 계실껍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환수통이라는 아이템이 있더라고요. 가격은 1만원 초 중반대로 착한가격이 아니지만 얼마나 좋은지 한번 빌려서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은 이런식으로 합니다. 수조의 모서리 부분에 환수통 아래에 파여진 홈에 맞춰 설치하면 끝납니다. 상당히 정말 가격에 비해 단순한 구조입니다. 여기로 물이 빠져서 바닥의 관를 타고 흘러 수도꼭지를 통해 나오는... 맘만 먹으면 쉽게 자작도 가능할 아이템이네요. 하지만 또 재료 사고 만들고 하다보면 결국은 구매가랑 같아지기때문에... 그냥 사는게 나을 듯 합니다. 환수자체는 정말 편합니다. 적당한 양이 나오게 꼭지를 열어서 그냥 밥 한번 먹고 오면 됩니다. 또 편하니깐 괜히 사고 싶어지네요. 가장 ..

사회 첫걸음 2. 현금영수증 등록해야해요. 발급수단 등록 방법 [내부링크]

재화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현금을 지불하고 나서 현금영수증을 등록할 때 휴대전화나 사업자번호를 등록하는데요. 전 사실 왜 그러는지도 모르고 그냥 번호를 부르고 했어요.. 하지만, 다 이유가 있고 심지어 사용을 위해서는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같이 경제 생활에 문외한이신 분들 저랑 같이 등록해보기로 해요. 현금영수증 발급 수단 등록 방법 ① 홈택스(Hometax) 들어가기 https://www.hometax.go.kr (주소를 누르면 연결됩니다)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②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 현금영수증 발급 수단" 클릭 ③ 원하는것에 맞춰서 클릭 저는 "소비자 발급 수단 관리"로 들어가겠습니다. ④ 홈택스 로그인 등록하기에 앞서서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공..

사회 첫걸음 1. 현금영수증(소득공제) 하는 이유, 혜택 [내부링크]

현금영수증을 그동안 제대로 하는 이유도 모르고 단지 현금으로 결제했으니 세금을 내게 하려는 수단인가 하며 혼자 생각만 해봤지 찾아볼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이제는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면서 제대로 알고 살아가기 위해서 "현금영수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기로 했어요. 먼저 현금영수증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금영수증은 대한민국에서 소비자가 현금과 함께 카드(적립식카드, 신용카드 등), 휴대전화 번호 등을 제시하면, 가맹점은 현금영수증 발급장치를 통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고 현금결제 건별 내역은 국세청에 통보되는 제도. 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뭐..?라는 말만 나오네요. 쉽게 말해서 현금영수증 가맹점에서 물품을 팔고나고 현금을 받는 경우 구매자에게 발급하는 영수증입니다. 현금..

VIV 2자 소폭 리셋하기 [내부링크]

벌써 2달 전 이야기지만 미루다가 이제야 적어봅니다. 기존 수조에 붓이끼도 터지고 안좋은 일도 일어나고 뭔가 맘에 들지않아서 어항을 리셋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리셋이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물과 소일을 빼줍니다. 리셋하며 개인적으로 가장 귀찮고 번거롭고 싫은 작업이네요... 소일도 퍼내고 어항벽도 밀어줬습니다! 사실상 가장 이쁜 상태죠... 어항 바닥에 흠집이 나는걸 막기위해서 몸보드를 깔아주기로 했습니다. 대충 위치를 한번 잡아줘봅니다. 공간이 넉넉하니 참 좋네요 이번엔 앞쪽은 샌드를 활용해서 밝은 느낌으로 꾸며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중요합니다만... ADA의 콜로라도 샌드의 색감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콜로라도 샌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돌은 그로비타 인조 청룡석을 이용했습니다...

그로비타 인조 수석 수초 활착여부 [내부링크]

그러비타 인조수석으로 레이아웃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세팅기는 미루미루고 미뤄 아직까지 올리지 않았지만 괜찮은 수석이라 설명할 겸 올려봅니다. 기존의 피네디피다의 경우에는 명성답게 2주도 안되서 활착이 완료가 됐습니다만 나나는 뿌리가 헛돌길래 안되는거보다 생각했어요 그러나, 오늘보니 단단하게 잘 활착이 되었네요ㅎㅎ 인조돌에 색까지 입힌거라 아무래도 뿌리가 붙긴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안정적으로 활착이 되니 좋네요. 미크로소리움의 경우에도 환수하며 사이펀으로 건들여도 뽑히지 않는거보면 활착이 되고 있는상태같습니다. 부세도 활착이네요ㅎㅎ 인조를 좋아하지 않아서 꺼려졌지만, 이렇게 직접 사용해보니 이 인조수석은 괜찮은 레이아웃 아이템인거 같습니다!

아무도 관심 없는, 다리오 넬라(Dario Neela) 정보글 [내부링크]

오랜만에 다리오 공부 좀 할까해서 구글링하다가 저번 정보글에서 놓친 놈이 있길래 기록 겸 정보 공유하려고 함.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ㅋㅋ 요즘 늘어나고 있는 다리오 오너들의 지식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 이 녀석이 2016년 6월에 발견된 다리오 종입니다. Dario Neela라고 아마 발음은 다리오 넬라가 아닐까싶네요. 기존 다리오들은 다홍색 발색이 포인트였는데 다리오 넬라는 파란 발색을 나타내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neela의 뜻은 파란색을 의미라는 말라얄람 언어의 'Nila'에서 따왔답니다. 사진의 A가 수컷이고 B가 암컷인데 뭐 역시나 둘 다 똥고기는 변함이 없지만서도 아래 사진으로 보면 더 쉽게 구별 가능합니다. 수컷의 경우에 수질만 잘 맞춰주고 적응하면 위에 처럼 까만 몸에 추..

바디스(Badidae) 물고기 정리 [내부링크]

바디스(Badidae)과에 속해있는 바디스 속과 다리오속 어종들만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작업한 다리오속을 제외하고 바디스속만 24종이 되기때문에, 아무래도 상당히 오랜 작업이 될 거 같네요. 바디스과를 좋아하시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몇명은 되겠느냐만은...자기 만족겸 공부해보고자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정리되는대로 종 아래에 링크를 달아 보려고 합니다...할 일이 많아서 일년 넘게 걸릴듯하네요. 1. Badis andrewraoi 18. Badis siamensis 23. Badis dibruensis 24. Badis blosyrus

진주 아스란몰 히어로즈 키즈카페 방문 [내부링크]

물생활 오지 경남 진주.. 이번에 새로 수족관 카페가 열린다고 해서 친구랑 탐사를 가봄.. 대충 듣기로는 모스아쿠아,트라이톤에서 작업을 했다는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음.. 문제는 이 수족관이 키즈 카페내에 있는지 몰랐다... 당연히 따로 들어 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ㅠ 아직도 직원이 "아....키즈카페인데 괜찮으시겠어요...?"가 귀에 아른거림 오픈직후 간거라 아직 수초들은 자리 잡고 있는 상태니깐 그건 감안하고 보기로 함. 입장료 아메리카노 포함 7천원인데, 입장료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면 될듯. 암튼 입장함 이 놈이 메인항이 될 모양임. 미니 아쿠아가든이라더니 확실히 아쿠아가든 기흥점 처럼 꾸미려는거 같은데 멋지게 완성되면 구경할맛 날듯함 3자광 2자광으로 레이아웃 해둔 수조들이 많았지만 아직 가오픈중이라..

ADA 45p 하드스케이프 세팅하기 [내부링크]

기존에 브리딩항이자 하고 싶은 어종은 다 키워보고자 자반 어항을 하나 유지하고 있었습니다만.. 결국 다 엎고 레이아웃항을 만들게 되었네요 기존의 유목 수초 수석들을 싹 빼주고 메인으로 들어갈 돌 하나를 집어 넣었습니다. 그럴듯해 보이는 비법 1. 그냥 크고 있어보이는 뭔가를 넣으면 된다. 뒤쪽은 대형 볼비티스를 사용하겠습니다. 몇 번 수면을 툭툭 치고 나면 수상옆으로 올라오는 녀석입니다. 잘 이용하면 고수처럼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지요ㅎㅎㅎ 피네디피다는 펄아쿠아산입니다. 대체 뭘 먹였길래 이렇게 엄청난 색감을 자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피네디피다 군락을 만들어볼까해서 한뭉치 대충 뒤에 던져줍니다. 앞쪽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피네디피다로 디테일 가지유목들 접합부분을 가려줍니다. 약간 엉성하고 아쉬운 부..

ADA 45p 세팅기 [내부링크]

풀통으로만 사용하려다가 결국 풀댕이답게 새로 세팅하기로 했어요ㅎㅎㅎ 사용해볼 수초는 아쿠아유니버스에서 구매했어요. 크리스마스 모스, 밀리오필름 가이아나 그리고 니그로워터론이에요. 처음 해보는 밀리오필름 가이아나입니다. 풍성풍성한 후경을 보고싶어서 택했어요. 수조 운영하는 내내 고통을 준다는 니그로워터론이에요. 전 고통을 즐기는 타입이라 구매한건 아니고 색감이 너무 이뻐서 꼭 한번은 해보고 싶어서 했어요. 후기를 보니 아마 이번에 사용해보고 안쓸거 같긴해요^^ 대충 소일을 깔고 나무를 배치해봤어요. 저는 똥손이지만, 단순한 레이아웃을 좋아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간단하게 꾸며볼꺼에요.. 그리고 수초 심는거는 귀찮아서 안찍었답니다. 니그로 워터론이 너무 빽빽하게 있어서 뜯기가 어려웠네요. ..

커피폴리아 수중화 완료 [내부링크]

수상옆이 쏴악 녹더니 잎이 이만하게 자라고 있음 뿌리도 새잎도 잘 나고 있는거 보면 영양부족은 아닌거 같은데 생각보다 잎이 작아서 실망.. 그치만 잎 모양이 나나중에서 독보적으로 이쁘니간 봐준다. ps 지금은 벌브가 썩어가는거 같아서 쪼개버림..

그로비타 인조수석 사용 후기 [내부링크]

그로비타에서 나온 대형 인조 풍경석입니다. 물질 시장이 커졌다고 했지만 돌까지 자연스럽게 만들 지경이 되었네요. 청룡석을 이용한 레이아웃을 하고 싶지만, ph가 하늘 찌르듯 높아지는 문제때문에 포기하다가, 펄아쿠아에서 한번 써보라고 싸게 주셔서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이폰 사진이 왜 유독 짭티가 많이 나게 나온건지.. 실제 색감은 맨 위 게시글 사진이 제일 비슷해요. 인조돌치고는 생각보다 가짜티가 안나고 자연스럽습니다. 무게는 약 2키로 정도로 물량 변화도 적다는것도 장점이겠네요. 가까이서 보면 은근 짭티가 많이 나는거 같지만 그래도 이 정도 퀄리티까지 뽑아낸거 보면 훌륭한 아이템이 될거 같네요. 사실 한번 써보고 리셋하려고 했는데 요즘 의지박약이라 그냥 두기로 했음다ㅎㅎ 후기: ph 상승은 전혀 없음..

다리오 입양 [내부링크]

공부도 물질도 현타가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슬슬 목표를 정하고 뭐든지 해야할거 같네요. 아무생각없이 다리오 암컷을 구해보려고 문의했는데 총 3마리중 한마리는 수컷으로 확정날거 같네요..쉣 다른 한마리는 아직까진 암컷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인데 나머지 한마리는 적응전인지 나오지 않아서 확인 불가. 다리오 항이 이제 남탕이 되어 가고 있네요

티스토리, 네이버에 비한 나의 생각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도 오랫동안 하다가 블로그 무인도라고 불리는 티스토리로 넘어왔습니다. 초대장을 우연히 받았던 걸 계기로... 했다가 접다가 했네요. 접은 이유는 딱 하나인거 같아요. "무인도" 티스토리는 정말 무인도인거 같아요.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도 모르는 그곳... 물생활같은 일상 취미글은 여기선 정말 아날로그 다이어리랑 다를 바가 없어 결국 여러번 접게 되었네요. 특히 취미 블로그는 아무래도 상호간의 소통이 필요한데 티스토리는 일방적 정보 전달 느낌이 강한 플랫폼이란 생각이 운영하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네요. 처음 몇달은 정말 한명도 안보는 블로그였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여러번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돌아갔어요. 거긴 이웃 시스템도 잘 되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물생활을 볼 수 있어서 아..

DOOA air 20 cube 테라리움 제작 [내부링크]

DOOA air 20 Cube 테라리움 제작 와비쿠사 하나 넣고 베타만 키워도 충분히 DOOA 감성을 느낄 수 있지만.. 무여과에 매일 환수하기는 귀찮아서 테라리움을 만들고 신경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단 수조를 싹 비워주고,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난석도 없고 활성탄도 없고 다 없어서 그냥 여과재를 아래에 깔겠습니다. 흠집을 막기 위해서 여과재를 뿌려주기 전에, 배수망을 하나 깔아서 흠집을 방지합니다. 앞에서 봤을때 여과재가 보이면 기분이 상당히 메롱하게 되니깐... 소일로 미리 안보이게 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배수망을 하나 더 깔아주고, 소일을 적당히 부어줍니다. DOOA에서 나온 정글소일도 있지만.. 그냥 네오 플랜츠 소일을 이용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럴듯해 보일 수 있게, 나무 유목을 하나 넣어..

2자 어항 라이트 백스크린 설치 완료 [내부링크]

2자 수조 라이트 백스크린 설치 완료 고민만 하다가, 결국 2자 수조도 라이트 스크린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본래 ADA사가 원조지만.... 중국의 카피 능력 덕분에 생각보다 저렴하게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포장은 대륙의 기상답게 스티로폼, 비닐 가득가득! 안전배송이지만, 환경 파괴에 오늘도 한 건 한 거 같아서.. 양심이 조금... 아무튼, 110V이기때문에, 필수로 변환 어댑터나 콘센트가 필수입니다. 라이트 ON/ 조명 OFF 상태입니다. 백스크린 하나만 켜도 수초와 나무의 디테일까지 드러나진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 있습니다. 그동안 왜 검정 시트지를 사용했던 건지 상당히 큰 후회가 될 정도네요. 조명 ON/ 라이트 스크린 ON 상태입니다. 확실히 선이 하나하나 살아나 보입니다. 그동안 명성만 믿고..

부세, 피시덴 모스 추가 식재 [내부링크]

부세파란드라, 피시덴 모스 추가 이름 모를 부세를 수족관에서 사 왔습니다. 무명이지만, 큼직만 한 잎의 크기와 푸른 색감이 너무 끌려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 녀석은 아킬레스라는 부세인데, 대형종 부세에 속합니다. 확실하게 이름을 알 수 있는 부세이긴 하지만... 자라는 성장 속도가 워낙 느린 종류라서... 부세 복사 버그는 쓰기 어려운 놈.. 피시덴 모스도 얻어와서 나무에 활착 해줬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해준 덕분에, 이제 실을 뜯어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남는 피시덴은 유목 뿌리 부분에 조금씩 활착을 해줬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유의 깃털 같은 모습을 지닌 이끼라서 제일 좋아하는 모스 중에 하나입니다. 이렇게 다시 한번 키워보게 됐네요.. 과거에는 10장에 얼마 이런 식으로 상당히 고가 종이였는..

새로 추가된 미니 볼비티스 [내부링크]

조금 길지만, 작게 자라는 한 종류, 엄청 작게 자라는 한 종류, 그리고 일반 볼비티스 같지만 짧은 한 종류로 총 3종류지만.. 이름은 하나도 모릅니다. 그냥 볼비티스 sp.라고 부르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너무 작고 하찮아서 다리오가 커보일정도네요.. 활착 하는 방법도 잘 모르겠고, 그냥 실로 칭칭 묶어놨습니다. 결국 자랄 놈은 자리를 잡고 나오겠지요! 멀리서 보면, 웬 열무 새끼 싹같이 생겨가지고 자세히 보면 그래도 나름 볼비티스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볼비티스는 맨날 크고 풍성한 고사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종이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사실 받은 지 조금 됐는데... 지금은 녹고 다시 자라고 있습니다. 희한하게 볼비티스는 항상 한번 녹고 새로 자라네요... 전..

블로그 인기글 재밌는 사실 [내부링크]

본인 블로그는 물생활 위주지만, 가끔 똥글이나 쓰면서 일상, 정보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글이 어이없게도 미분계산기.... 블로그 초기에 내가 쓰려고 기록겸 공유한 공학계산기인데... 구글 알고리즘을 잘탄건지 효자 게시글이 됐네요. 근데 이 게시글을 보면 재밌는 사실이 있단 사실 대학생들 방학줕인 1,2월/7,8월은 유입이 거의 없지만 놀랍게도 시험인 4,10월에 유입이 증가한다.. 대학은 졸업했지만...덕분에 대학교 시험기간인걸 강제로 알고 있다ㅎㅎ.. 아무튼 오늘도 똥글 일기 끝

유리 입출수구 청소는 항상 조심하자 [내부링크]

더블탭도 달아주고 투명 호스로 바꿀겸 아주아주 더러워진 유리 입출수구를 청소해주기로 했습니다. 아직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은 어항이지만 브리딩항을 접고 새로 수초항으로 바꾸면서 더러운 입출수구가 계속 걸리적 거리더라구요.벗, 인생은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후....결국 깨먹고 말았습니다. 지금 생갇해도 욕나오네요. VIV라 그나마 다행이지 ADA였으면 피눈물 주룩... 하필 여분 입수구가 없어서 동네 수족관에 후다닥 달려가서 싼마이 유리 입수구를 하나 싸게 얻어왔습니다..우열곡절 끝에 결국 잘 마무리 했습니다! 역시 깨끗한 유리 입출수구를 보면 마음도 깨끗해지는 기분...임시로 달아둔 투명 입수구지만, 투명호스까지 깔끔하게 설치하니 지금까지 괜히 VIV 이름에 집착했나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3자 수초항 라이트 백스크린 설치 [내부링크]

백라이트 설치 이번에 3자 수초항 라이트 백스크린을 설치했습니다. 기존의 검정 백스크린이 수초나 열대어들의 발색을 올리기에는 최적이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큰 맘먹고 백라이트로 변경하였습니다. 확실히 기존 블로그에 올라와있던 검정색 백스크린에 비해서 가지 하나하나의 디테일과 수초의 잎, 뿌리의 실루엣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왜 진작에 바꾸지 않고 검정백스크린을 유지했을까 하는 지난날의 시간에 후회했습니다... 불상도 더 밝아진 덕분에, 자연스러운 숲 속 불상의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아쉽게도... 물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살짝 부서졌지만, 지금 보니 그 나름의 느낌도 괜찮은 거 같네요. 디커 쌍외에 한 마리 작은 디스커스도 있습니다. 원래는 샛노랑의 아이였는데, 점점 커져가면서 빨..

2자 광폭에서 2자 소폭으로 변경했습니다. [내부링크]

기존의 2자 광폭 수조가 너무 큰 거 같아서 아무리 채워도 채워도 끝이 없는 수초 지출에... 결국 원래 하고 싶어했던 2자 소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왕 바꾸는 거 수조의 최종인 ADA 60p로 바꾸려고 했으나... 품절이 되는 바람에 결국 사이즈가 똑같은 VIV 2자 소폭으로 갈아타기로 했네요. 기존에 광폭에 딱 맞던 유목이라서 톱질도 여러 번 하고, 난리 부르스를 떤 덕분에 겨우겨우 2자 소폭에 맞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광폭에 수초를 60~70프로 가득 채워 논 덕분에, 변경하면서 한 번에 가득가득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네요. 이젠... 더 이상 변경 없이 꼭 유지만 하겠습니다!!

알수 없는 메다카 세계...베니아자미 메다카 [내부링크]

오늘의 막글(막 적는 글) 메다카는 철가면, 양귀비, 삼색, 스타더스트 정도만 알고 있는 나에게 수족관 사장님덕분에 한 종류 더 알게 되었다...베니아자미 메다카 KTX타고 달리면서 봐도 이쁘고, 마치 비단잉어를 미니화한 느낌이 철철 나지만 이 한쌍이 20만원을 넘는다고 한다.. 정말로 메다카의 세계 아니 물고기의 세계는 알 수가 없다. 파충류는 더 비싼 개체들이 많지만, 관심 외 분야라 그런지 그런갑다하는데 이렇게 관림 분양의 어종이 그러니깐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옴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실물은 구경 못했지만 조만간 구경하러 가야지! 근데, 나도 혹해서 분양 받아올까봐 겁나긴 함...

메탈리쿠스 치어 [내부링크]

블로그에 쓸 이야기거리는 참 많은데 각 잡고 적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참 아쉽네요 그 사이 메탈리쿠스라는 송사리 목 열대어도 들였고, 오늘 치어도 보았네요치어를 보기전까진 브리딩은 절대 안해야지 맘 먹었지만 막상 보고나니깐 치어도 너무 귀엽고 괜히 뿌듯하면서 키우고 싶어지네요. 격리통이 없어서 임시 급여통에 있습니다.. 빨리 격리통 하나를 구해보던가 해야겠네요.

꼬마메기 타티아 새우 먹방 [내부링크]

각잡고 포스팅하긴 귀찮고, 찍어뒀으니 올려야겠고 해서 이렇게 물생활, 일상 잡글만 올리는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탈피 부전인지 약품때문인지 죽어있는 생이새우.. 잔인할 수 있지만 생먹이로 급여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죽인지 오래된 생물은 주의하시는게 좋겠네요ㅎㅎ 피콕굿죤이 오히려 더 신나서 먹방을 찍고 있습니다. 다른 타티아는 껍대기채로 호로록 먹더니 얘는 까다롭게도 먹지 않네요. 상전답게 손질을 해준다음 먹였습니다. 먹는 모습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귀엽네요... 모두 귀여운 타티아 합시다. 백점이 발생한거 같은데 먹이반응을 보니 곧 치료가 될거 같네요ㅎㅎ

[물템 리뷰] 가성비 스크래퍼 - QANVEE 스크래퍼 [내부링크]

QANVEE 중국산 가성비 스크래퍼 사용하고 있던 스크래퍼가 녹슬고 망가져서 이번에 저렴이 스크래퍼를 또 하나 구매했습니다. 중국 QANVEE에서 만든 스크래퍼인데, 외관에서부터 확실히 진한 중국의 향기가 나네요. 사용설명과 제품 설명이 뒷면에 적혀있습니다만, 전부 중국어네요. 사실 안봐도 되는 부분이니깐 가볍게 무시하겠습니다. 제품을 까보면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검은색으로 심플하게 잘 뽑힌 거 같습니다. 칼날은 기본적으로 총 10개가 주어지는데, 모든 중국산 스크래퍼들은 통용이 되는 건지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중국산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네요. 다 사용하고 나면, 이 칼날만 따로 구입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물론 다 사용하려면 몇 년은 걸리겠네요;; 솔직히 칼날의 성능은 엄청 좋아 보이지는..

무기력증; 미래 [내부링크]

4월 들어오고나서 너무 많은 일들이 한번에 찾아왔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몇주는 말아먹어버렸네요. 이렇게 허송세월을 보내고나니깐 계획이 세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막막하긴 하네요. 일단, 최대한 학업에 집중해서 빨리 취업을 해야겠습니다. 이 시국에 어디에 들어가서 일 할 수 있고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메이저에서 시야를 넓혀서 중견까지 고려해야겠습니다. 빨리 독립을 이루고나서 세밀한 미래 계획을 세우고 싶네요. 많은 일들이 있고 이제 닉네임도 변경해야하나했지만...그냥 그대로 유지하고 가려고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이왕 하는거 그냥 꾸준하게 시간날때 적고 지금처럼 예약글로 3일~5일에 한번은 꼭 올라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올해도 벌써 1분기가 끝나고도 2..

음성 수초 추가 구매 및 식재 [내부링크]

부세파란드라, 아누비아스 나나 추가 빈 공간을 조금 채워보고자, 놀러 간 수족관에서 음성 수초들을 사 왔습니다. 직접 산건 하나지만, 같이 간 친구의 선물로 나나들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네요. 음성 수초 추가 식재하기 수중화는 완벽하게 완료가 된 부세파란드라와 골든 나나 그리고 콩나나입니다. 실이끼, 붓이끼가 많이 껴있는 상태라서 이대로 수조에 들어가게 되면 분명 재난이 일어날 것이기에... 락스에 검역을 해줬습니다. 음성 수초의 경우에는 전 락스로 검역합니다. 이끼를 죽이는데 제일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빠르게 락스 검역 후 잘 세척한 후에 식재를 해주었습니다. 음성 수초는 그냥 활착 하거나 구석에 꽂아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워지기에 좋아하는 수초입니다. 이..

진주/ 작지만 볼거리는 엄청난 "펄아쿠아" 방문 [내부링크]

펄 아쿠아(Pear Aqua)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로5번길 30 펄아쿠아 물생활 오지라고 할 수 있는 경남 진주에서 한줄기 희망으로 자리 잡고 있는 수족관입니다. 몇 년간 꾸준히 놀러 가고 있어서 여러 번 리뷰를 했지만, 오늘 다시 한번 리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펄아쿠아 매장 매장 전경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매장 밖에서부터 여기가 레이아웃을 위한 수조관이라는 것을 연신 뽐내주는데 후에 추가해야겠습니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면 큰 수조가 먼저 반겨줍니다. 몇 년간 조금조금씩 변경이 되더니 현재 완벽한 풀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게 큰 수조는 구석구석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서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양 옆으로 정말 크고 작은 레이아웃 수조들이 눈을 가만히 두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하..

다리오속에 대해서 알아보는 간단한 정보글 [내부링크]

다리오 속 Genus: Dario 다리오 종류별 서식지 다리오는 아나반티드목 난두스아목 바디스과의 다리오 속에 들어가 있는 종들입니다. 바디스까지 포함하게 되면 종류가 몇십 종으로 늘어나게 되지만, 이번에는 '다리오 속'만 다루어볼까 합니다. 다리오 속은 지금까지 총 6종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1. 다리오 다리오(스칼렛 바디스) 2. 다리오 데잉겐시스 3. 다리오 히스 기논 4. 다리오 카얄 5. 다리오 유롭스(urops)(우롭스인지 뭔진 영어가 딸려서;;) 6. 다리오 훌리(huli) + 번외로 dario sp. black tiger 이렇게 존재합니다. 열대어 시장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놈들은 1번~4번+ 블랙타이거 정도입니다. 1. 스칼렛 바디스(다리오 다리오, Dario dario) 블로그 내에 다..

오랜만에 베타를 키우보자 - 간단한 베타 어항 세팅 [내부링크]

베타 어항 세팅하기 수족관에 놀러 갔다가 계속 눈에 밟히는 베타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라서 수조를 하나 더 늘리기 어려워 포기하려 했지만 거의 강제로 선물을 받게되어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어항을 하나 세팅해보기로 했습니다. 베타와 첫 만남 펄아쿠아에서 몇 주째 나가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타. 수컷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암컷이라서 놀랬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컷다움과 암컷다움이라는 틀에 박혀 있지 않았나 개소리를 해봅니다. 다른 손님분이 들고 가시려다 포기하시길래, 결국 훅해서 분양받을까 말까하다 강선(강제선물)을 당했습니다. 이제 얼른 놀고있던 VIV 30 수조를 세팅하겠습니다. 베타 어항 세팅 이번에 사용할 샌드는 ADA에서 나온 콜로라도 샌드입니다. 블랙워..

부세파란드라 sp. '케다강 오리지널' 구매 [내부링크]

부세파란드라 케다강 오리지널 (bucephalandra sp. kedagang original) 사실상 우리나라에 부세나 아누비아스 나나의 수입은 사실상 전면 금지가 되어있습니다. 동남아에서 바나나뿌리씩이선충문제로 인해서 수입이 금지가 되어, 따로 생산된 포트형 부세만 정식 수입이 되고 있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부세는 더 이상은 모으지 않을거였지만, 그래도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케다강을 얻을 수 있게 되었네요. 한 번쯤 이름이 있는 부세파란드라를 키워 보고 싶었기 때문에... 케다강 4촉을 구해봤습니다. 판매 경험이 많으신 분이라 그런지 안전하게 배송이 왔습니다. 이 스티로폼 박스는 항상 설레게 하는 뭔가가 있는 거 같습니다. 이중 봉지로 포장을 했습니다. 스티로폼 포장은 좋았는데 내용물은 일반 봉지라..

초기 세팅때 심은 수초가 녹음 [내부링크]

별 탈 없이 진행이 되고 있는 2자 광폭 다리오 수조입니다. 사실 한몇 주전 일이라 지금은 다시 잘 자리는 잡았지만 이제야 끄적여봅니다... 2자 광폭 - 수초 녹음 라게난드라 미볼디 레드라고 하는 수초입니다. 총 4촉 정도 심었는데, 2촉이 녹아버리고 있습니다. 넉넉하게 심어 둔터라 녹든 말든 큰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귀여운 다리오 블랙타이거 암컷이 수초를 뜯어먹어보고 있습니다. 정말로 뜯어먹는 건지, 입맛만 다시는 놈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랜 시간 뜯어보고 있네요. 며칠이 지난 후 같은 장소입니다. 녹아가던 수초는 지나가던 새우 나그네들이 다 뜯어먹어서 깔끔하게 공간이 비어졌습니다. 부지런하게 살아가야 하는 건 주인장인 저이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부지런히 살아가는 새우를 본받아보기로 했습니다. ..

[물템 리뷰] 유막이 많을땐, '필그린 유막제거기' [내부링크]

필그린 유막 제거기 기존에 도핀에서 나온 유막 제거기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주황색 바닥 부분이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더니 계속 눈에 거슬려서 결국 바꾸게 되었습니다. 유막제거기는 각 장비들의 큰 차이는 없지만... 어쩌다 보니 필그린 유막 제거기를 하나 안 쓰고 있다면서 기증을 받아서 상자 하나 없지만, 장비만이라도 한번 리뷰해볼까 합니다. 필그린 유막제거기 리뷰 필그린 유막제거기는 일단 아마존이나 다른 회사들과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도핀처럼 유채색이 없기 때문에, 백스크린이 검은색이라면 눈에 띄지 않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류의 세기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역시나 중국제조에, 3.5W 모터를 사용하고 있네요. 역시나 유막제거기로 새우나 고기들이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

[물템 리뷰] 아쿠아스 메탈라이트 컨트롤러 2세대 리뷰 [내부링크]

메탈라이트 컨트롤러 2세대 메탈라이트 리얼로 갈아타면서 기존 1세대 컨트롤러보다 시간대별로 세밀한 조절을 하고 싶었는데 아는 분께 이 귀한 걸 선물 받았습니다.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드디어 이제 2세대 오너가 되었네요. 아쿠아스 메탈라이트 블루투스 컨트롤러 2세대 - 장비 상자부터 공대스타일이 뿜뿜하는 심플한 실버 색감입니다. 이렇게 심플해야 고급진 느낌이 드는 건 진짜 과학적인 건지 아님 머리가 적응을 해서 그런걸가요... 사실 정말 별거 없는 구성의 상자인데 말이지요. 열어보면 설명서와 블루투스 컨트롤러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가격이 비싼 거 말곤 참 좋은데... 물생활과 같은 마니아 시장에선 비싼 가격은 당연한 것이지만요. 분위기 있어 보이는 척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각..

별 이야기 없는 일상, 다리오 다리오 근황 [내부링크]

수조는 탈락하는 개체없이 조용하게 매일매일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리오들도 겁이 없어서 앞에서 물멍하고 있으면 밥주는줄 알고 한쪽에 졸졸졸 모여있고... 정말 별 큰 사건 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ㅎㅎ 다리오 다리오 근황 스칼렛 바디스는 총 7마리가 합사중입니다. 수컷이 총 4마리입니다. 확실히 서열이 높은 두마리정도가 최상의 발색을 뽑아내주고 있습니다. 서열이 낮은 개체들은, 확실히 덩치가 아직 작은 녀석들입니다. 싸움에서 역시나 체급차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자기들끼리 치고박고싸우지는 않기때문에 핀이 많이 상하거나 다치는 경우는 본적은 없네요. 영역의 개념을 지니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 영역에서만 생활하지는 않는듯합니다. 눈에 거슬리면 공격하는 특성이 있어서 수초나 유목을..

수족관 카페 창원 '아쿠아 가든' 방문 [내부링크]

아쿠아 가든 창원점 이번에 방문한 수족관은 창원에 위치한 '아쿠아 가든 창원점'입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방문했던 터라, 카페를 이용하지 못하고 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작년에 외곽으로 이사를해서 차량 없이는 방문이 조금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외곽이라서 주차 공간은 여유롭네요. 생각보다 마을 중간에 딱 있어서 미묘했습니다. 아쿠아 가든 - 카페 입구에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수조입니다. 키우기 쉬운 수초들 위주로 꾸며져 있지만, 유목이 레이아웃을 완성해버렸네요. 유목 가격만 생각해도 어마어마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수조였습니다. 수족관은 2층으로 되어있는 꽤 큰 규모였지만, 카페는 수조들이 메인이 되다 보니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각 좌석마다 즐길 수 ..

콩나나와 부세를 이용한 '와비쿠사' 제작 [내부링크]

물생활을 하면서 제일 건드리기 만만하고, 간단한 아이템 중 하나가 '와비쿠사'라고 생각합니다.. 또 베이스 하나가 생겨서 그냥 끄적끄적 또 만들어봤네요. 30분도 안걸리는 작업이니깐 심심할 때마다 떼고 붙이고 하는 재미가 있네요. 콩나나와 부세를 이용한 와비쿠사 와비쿠사를 만들어서 많이들 사용하시지만 전 그냥 시중에 판매하는 와비쿠사 베이스를 삽니다. 소일 뭉개서 뭉친 다음 말리고 실 감고 그러려니깐 너무 번거로워서... 가격도 저렴하니깐, 그냥 베이스를 사서 가지고 노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와비쿠사 베이스의 경우에는 안에 소일뿐만 아니라 뭔가 비료같이 생긴 재질도 포함되어 있기에 장기간 유지가 가능합니다. 실로 감겨 있기 때문에 폭신폭신합니다. 세팅이랄게... 이전에 와비쿠사 포스팅을 많이 해놔서 ..

달웜 대량으로 배양하기 [내부링크]

바빠지니깐 브라인을 만들어서 주기도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그냥 달웜을 한번 싹 잡아서 주는 게 시간적으로도 훨씬 절약이 될 거 같아서 달웜을 주식으로 주기위해서 달웜을 대량으로 배양해보고자 합니다. 그린달웜 배양하기 달웜을 대량으로 번식시켜서 사용하기 위해서 김치통을 준비했습니다. 옆면으로 빛이 들어오지 않아서 보관도 용이하고, 무엇보다 튼튼해서 좋습니다. 습도 유지를 위해서 구멍을 내주었습니다. 확실히 튼튼한 플라스틱이 되어서 그런가 자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안전상 꼭 장갑을 껴야 합니다. 자르다가 손가락이 날아가면 큰일이니깐요... 기존의 통에서 달웜을 모아보겠습니다. 미리 사료를 뿌려놨는데, 웜들이 점점 모여들고 있습니다. 배양통에서 슬슬 냄새도 나고 한 거 보니 배지를 교체할 때가 되긴..

키우기 까다로운 '팬더로치' 근황 [내부링크]

팬더로치(Yaoshania pachychilus)가 입수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작아서 잘 안보일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자주 모습을 보여주네요. 성체가 되면 팬더가 아닌 점박이도 아닌 오묘한 패턴을가진 팬더로치가 되어버리지만 이렇게 작을땐 귀여움의 끝판왕입니다. 볼 때마다 팬더로치보다는 얼룩말로치, 제브라로치가 더 어울릴 거 같은 모습입니다. 로치 특유의 매끈매끈한 피부는 뭔가 더 눈길이 가게 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팬더로치의 경우에는 사육하기 꽤나 번거로운 종입니다. 기본적으로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종이기 때문에 수온이 중요합니다. 수온이 23도 정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폐사하기 쉽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수온 상승을 생각하면 사육하기 참 번거로운 종이라고 할 수 있지요ㅠㅠ 다리..

오랜만에 새로운 생물 '팬더로치'와 '생이새우' 분양 [내부링크]

요즘 할 일이 너무 많아서..기록할 시간은 부족한데 꾸준히 기록은 해야해서 예약글로 설정해두고 있습니다. 글을 조금 꾸미고 하면 몇십 분이 후루룩 지나가니.. 당분간은 재미없지만 건조~하게 기록해보겠습니다. 아무튼, 없는 시간 사이에도 봉달은 계속되었습니다. 그전에, 기존에 어항에 대체 어디서 딸려온 건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이새우입니다. 분양가도 저렴하고 초기 청소부나 생먹이 취급을 당하곤 있지만... 이렇게 우연히 만난 친구들은 왠지 모르게 정이 갑니다 ㅎㅎ 그래서 친구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블러드메리로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그냥 없는 듯이 투명한 생이새우가 적당하다고 생각돼서 데리고 왔습니다. 기존에 있던 생이새우에 비해서 좀 못생긴 친구들이지만... 일은 잘하리라 믿..

비디오(Vedio)를 움짤(Gif)로 만들어주는 사이트 주소 및 사용법 [내부링크]

사이트 주소 : ezgif.com/video-to-gif Online video to GIF converter Upload your video, select the part you want to convert and instanlty create a GIF in good quality for free and without watermarks. ezgif.com 포스팅을 하다 보니 가끔 움짤을 만들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영상 편집 프로그램, 어플 등등 여러 도구들이 많지만 그래도 다운로드 없이 화질 다운그래이드 없이 원하는 대로 쉽게 변환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기록 겸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위에 올려둔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① 파일 선택을 눌러서 움짤로 변환할 비디..

초소형 소곡정 "라토나기리" 분촉 및 식재 [내부링크]

우연히 물생활 커뮤니티에서 '라토나기리'를 무료 분양하고 있는 글이 있길래 살포시 손을 들어 받게 되었네요 ㅎㅎ 같은 지역 사람이라 번거롭지 않게 직접 수령해왔습니다. 무료로 주신 라토나기리가 상태가 너무 좋아서 놀랬습니다. 녹는 거 하나 없이 완벽하게 수중화가 된 3촉을 받았는데, 옆에 새끼촉이 하나 더 발견돼서 4촉으로 복사가 되었네요! 추가로 받은 씨앗같은 비료입니다. 심을 때 이 알약을 쪼개서 하나하나 꺼내 같이 심어란 말씀이셨지만... 잘 못 이해하고 그냥 바닥에 통째로 푹. 박아 넣었습니다. 라토나기리를 분촉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알약을 분촉하한 분양자분의 말씀이었지만... 오해해서 이 놈을 분촉 했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분촉할때가 돼서 괜찮다고 해서 안심하기로 했습니다. 라토나기리 한 촉이 ..

바나나 플랜츠, 워터아이, 헬페리 수초 식재하기 [내부링크]

단골 수족관에서 워터 아이와 바나나 플랜츠 그리고 헬페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몇 달 방문 못한 사이에 포장하는 방법이 좀 더 고급져졌네요. 워터아이를 저렴하게 건져왔습니다.. 한 촉당 상당히 비싸던 녀석이었는데, 그래도 요즘엔 가격이 많이 낮아졌네요ㅎㅎ 그래도 여전히 너무 비싼 후경 수초입니다. 발리스네리아같은 것들과 달리 곡정초 종류라 러너하며 자라지 않아서 장기관리가 용이합니다. 관리하기 쉬운 어항으로 만드는게 목표라 딱 적합한 후경수초가 될 거 같습니다. 포고스테몬 헬페리가 학명이지만, 한국에서는 쭈굴쭈굴한 잎 때문에 쭈구리 헬페리라고 불리는 거 같습니다. 무균배양컵 수초로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수중화된 쭈구리를 사는 게 녹는 확률도 줄이고 좋죠. 수중에 둥둥띄워두신거라 많이 자라진 않았지..

2자광폭 - 새로운 시작 [내부링크]

파란만장했던 타지 생활이 끝이 나고 결국 본가로 돌아왔습니다.좋은 소식과 돌아온 상황은 아니라 아쉽지만...기존의 미니 수조들은 정리하고 여기서 예전에 운영했던 2자를 새로 운영하게 되었네요. 2자 광폭 새로운 시작 아쿠아스케이핑도 좋아하지만, 할 일이 많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관리하기 쉽게 수조로 꾸미는 걸 좋아합니다.예를 들면, 붓이끼 발생 시 그대로 들어서 락스에 담글 수 있다거나, 벽에 이끼가 생기면 걸리는 거 없이 속 시원하게 밀릴 수 있도록 장애물이 없는 개방된 그런 형태를 좋아합니다.이번에도 역시나 관리하기 쉽게 음성수초 위주로 가볍게 세팅했습니다.유목 자체도 워낙 퀄리티가 좋아서 가지 유목 몇 개만 더 추가해서 꼬아주고 말았네요. 짧지만 열심히 축양시켜둔 부세가 드디어 제대로 활용되었습니다..

음성수초를 이용해 와비쿠사 만들기 [내부링크]

요즘 들어서 심심찮게 만들고 있는 와비쿠사입니다.. 원래는 쭈욱 유지하고 싶었지만, 시아노가 살짝 찾아오는 바람에 결국에 모두 뜯고 검역 후 새로 만들게 됐네요. 와비쿠사 만들기 시아노 박테리아는 냄새가 난다고 하지만, 일단 냄새가 나지 않는거 봐서는 시아노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청록색의 색이나 진득해 보이는 질감 등 모든 게 시아노랑 일치하는 것 같아서 찝찝한 기분에 그냥 다 떼어내고 새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름 이번 와비쿠사가 제일 이쁘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안녕하고 말겠네요. 새롭게 식물을 올리고 싶진 않고, 시아노를 다행히 피한 부세, 콩나나 위주로 비슷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와비쿠사 베이스 내로 이미 잠식했을까 봐 기존의 베이스는 버리고 새로운 베이..

수조 이끼 - 클라도포라(Cladophora Algea) 정보 [내부링크]

이끼 중에서 가장 악랄하다고 하는 클라도포라에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생소한 이름이지만 수조에 쉽게 찾아오는 끔찍한 이끼입니다. 저도 몇 번 이 놈들이 발생해서 난감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네요. 클라도포라(Cladophora Algea) 수초 사이사이에 끼여서 머리카락처럼 사방으로 자라는 이 이끼가 '클라도포라'입니다. 유경 수초는 뭉텅이 잘라주면 되지만, 모스나 부세 클럼프 사이사이에 끼이게 되면 사실상 제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정도로 피해야 하는 악성 이끼입니다. 클라도포라도 세부적으로는 종류가 정말 많지만, 구별은 쉽지 않아서 정확한 종을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이끼와 구별할 수 있는 점은, 질기고 단단한 이끼이끼라 만지면 마치 수세미의 실오라기 만지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이끼입니다...

수조 이끼 - 녹점( Green dot algae) 이끼 원인 및 제거 방법 [내부링크]

열대어를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끼들이 생기게 되고, 사육자로서 이끼와의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냥 두기에는 거슬리고 수초보다 빠르게 자라고 퍼지는 놈들을 보고 있으면 열불이 납니다. 이번 기회에 저도 수조속에서 발생하는 이끼의 종류와 원인 그리고 제거방법까지 다시 알아볼까 합니다. 이끼 종류 - 녹점 이끼 이번에 알아볼 이끼는 '녹점이끼(Green Dot(spot) Algae)'입니다. 학명은 'Coleochaete orbicularis'라고 하는 조류의 종류입니다. 아누비아스 나나 또는 부세와 같이 두꺼운 잎을 가진 수초에 잘 부착이 되고, 어항 벽에도 자주 생기는 이끼입니다. 심지어는 수조속의 장비들에도 강하게 부착이 되어서 여간 거슬리는 이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녹점이끼는 다른 이끼들과..

블랙 타이거 다리오 적응 완료했습니다. [내부링크]

블랙타이거 다리오 적응 블랙타이거 다리오가 온지도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적응해서, 발색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유의 투톤 색감이 이제는 확실하게 보이네요. 다리오 다리오와는 달리 얼굴 형태가 바디스랑 비슷힌듯합니다. 조명에 따라서 색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별명이 파자마 다리오라고도 불리는데, 붉은 잠옷을 입은 거 같은 느낌이 나긴 나네요. 이미 성어 크기인데, 더 적응하면 얼마나 붉은빛이 돌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수컷 블랙 타이거입니다. 두 번째로 크기가 큰 개체인데, 더 작지만 발색은 더욱 뛰어납니다. 대신 얼굴을 잘 비쳐주지는 않네요. 아직 적응 전이라 그럴지 모르겠지만, 다리오 다리오보다 영역에 대한 다툼과 숨어서 잘 나오지 않는 게 더 심한 거 같습니다. 하루빨리..

수질 파라미터 "KH(탄산염경도)"에 대해 [내부링크]

앞서서 PH와 GH는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KH를 알아보면서 물생활에 필요한 수질 정보에 대해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정보들은 해외 자료와 다른 분들 블로그를 참고했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알고 있으면 좋을 부분만 기록하겠습니다. KH(Carbonate Hardness, 탄산경도) 독일어 "Karbonathärte"로 K를 사용합니다만, 어쨌든 탄산 경도입니다. 수질 파라미터 3가지 중에서 가장 어려운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저도 완벽하게 이해는 못했습니다. 이 탄산염 경도는 완충(Buffer) 능력과 관련 있습니다. 보통 물생활에서 사용하는 "버퍼"는 ph를 유지시켜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일, 연갈탄 등을 사용할 때 '버퍼' 능력을 말하곤 합니..

물생활의 수질 기본 "경도(GH)"에 대해서 [내부링크]

PH에 대해서는 저도 다뤄보았지만, 다른 분들도 많이 다뤄주셨고, 보통 물고기 사육에 앞서서 확인하는 파라미터로는 PH가 대중적입니다. PH에 대해서 알아보기 : https://www.avocadofruit.tistory.com/281 그렇지만, PH 외에도 알아봐야 할 요소가 있는데 바로 "GH/KH"를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GH와 KH가 무엇인지 저도 다시 공부할 겸 공유해보겠습니다. 먼저 GH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H(General Hardness) GH는 일반 경도로 General Hardness의 약자입니다. 이 GH는 칼슘 이온(Ca++)과 마그네슘 이온의(Mg++)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얼마만큼 칼슘이온과 마그네슘 이온이 물에 녹아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새로운 개체. "다리오 블랙타이거" 분양 [내부링크]

이번에 공구 주문을 넣어서 "다리오 블랙타이거"를 드디어 분양받아왔습니다. 수입을 여유롭게 진행하셔서 암컷, 수컷 비율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데리고 온 탓에, 구별이 명확하게 되지 않았네요. 일단 입수에 앞서서 물맞댐을 진행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에서 축양을 거치고 온 개체들이기 때문에, 따로 약욕은 없이 입수하려고 합니다. 대신에 오랫동안 물맞댐을 진행해주었습니다. 가장 기다리기 어려운 시간인 듯합니다. 물맞댐을 진행했으면, 겨울철이기 때문에 온도 맞댐도 진행해줍니다. 이때가 입수 후 적응하기 전까지 기간 중에서 가장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지요. 흠... 수컷이 많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수컷 2 암컷 3을 원했지만, 발색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수컷이 ..

다리오 시리즈 마지막, '다리오 다잉겐시스(Dario dayingensis)' [내부링크]

정확한 발음을 말하는 영상이 없어서 완벽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영어를 그대로 읽자면 데잉 또는 다잉겐시스가 아닐까 싶네요. 2002년에 발견된 종으로, 다른 다리오 종에 비해서 관상가치 낮아서 그런지 2018년 이후로 공구목록에서는 사라졌네요 다잉겐시스의 등 핀의 검은 반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리오 히스기논'과 가까운 종입니다. 크기 성어 크기는 2.5cm~3.5cm 사육 환경 수조는 45*35cm 이상의 크기가 권장. PH: 6.0-7.5 (서식지는 2006년당시 6.2로 측정) 온도: 20-24 (자연에서 계절의 영향으로 15~25) 경도: 18-90 ppm 먹이 물벼룩, 브라인 쉬림프, 그린달웜. 암수 구별 수컷이 역시나 발색이 더욱 화려하고, 길쭉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합사 다른 다리..

'그린달웜' 처음부터 다시 키우기 [내부링크]

저번에도 이사를 시킨 후에 조금씩 늘어나던 그린달웜이 날도 춥고 그래서 그런가 거의 다 녹고 사라졌습니다. 사료를 줘봤는데 모인건 극소수네요... :( 증식 실패라고 보면 되겠네요. 너무 넓은 통이라서 절반정도 작은 통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배달 용기가 이렇게나 유용합니다. 배지로는 화분에 사용하는 배양토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제일 좋다고는 하는데, 매번 사용할 때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 보고 있네요. 배양토에 달웜들을 옮겨서 잘 섞어주고 다져줬습니다. 살아있기를 바랄 뿐이네요. 달웜들이 무사히 잘 옮겨졌는지 확인하려고 사료를 줘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아있다면 달려들 겁니다. 달웜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단 사료로는 비트를 조금 줬습니다. 통풍을 위해서 뚜껑에 조금 뚫어줍니다. 저번에 너무 크..

아크릴을 이용해 "접시식 브라인 쉬림프 부화기" 만들기 [내부링크]

브라인 쉬림프를 부화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믹서기같이 생긴 텀블러에다가 에어를 넣어주면서 부화시키는 방법이 유명합니다. 공기방울에 브라인들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거 같다고 해서 "끓인다"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사실 그냥 소금물에 산소를 공급하면서 부화률을 높이고 대량으로 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저는 초소형어 몇 마리만 사육하고 있기 때문에 대용량은 돈과 노동력의 낭비라고 생각해서 접시식 부화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접시식도 일반적으로 쟁반에 종이컵을을 자르고 그 안에 에그를 넣어서 부화를 시킨 후 브라인의 주광성을 이용해서 밖으로 유인한 후 잡아내는 방법입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서 "하비"라는 회사에서 브라인 쉬림프 부화기를 만들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생각을 했는데 저번에 '100..

갑작스럽게 진행된 새벽 어항 대청소 [내부링크]

비료를 잘 못 사용해서 그런지 갑작스러운 이끼 폭탄을 맞게 되었습니다. 설날까지만 좀 잘 버텨줘서 이사하면서 엎을 예정이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새벽에 대청소를 하게 되어버렸네요. 붓이끼, 잔털 이끼, 클라도포라 등 끔찍한 놈들이 조금씩 오고 있고 녹점은 월초부터 저와 기생하고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브라인 샤워도하다보니 결국 이 사달 일어난 것 같습니다. 급하게 70-80프로정도 환수를 진행하겠습니다. 어항의 뒷면에 있어서, 시선밖에 있었기 때문에 무시하고 있었지만 여과기 청소를 하게되어 한번 꺼내봅니다. 몇 달간 아주 묵은 이끼와 물때들이 생각보다 심각했네요. 여과기도 몇달 묵혀서 그런지 블랙워터가 아주 진하게 우려 났습니다. 녀석과 마주하는 걸 피하다 보니, 비주얼이 정말 최악이 되었네요. 호스도 청..

방글라데시에서 온 초소형 열대어, "다리오 카쟐( Dario Kajal)" [내부링크]

2004년에 방글라데시에서 발견된 새로운 종으로, 다리오로 유명한 Alexander dorn에 의해서 소개되었습니다.2009년이나 돼서야 인도 업자들이 Dario sp.로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2013년이나 돼서야 논문 발표가 된 종입니다.'Kajal'이 카얄인지 카쟐인지는 말해주는 영상이 없어서 도저히 찾지 못하겠네요.Kajal은 힌디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무용수들이 사용하는 검은 아이라이너라고 합니다.살다 살다 힌디어 단어도 하나 알아가게 되었네요. Kajal이라는 이름답게 눈에 아이라이너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다른 다리오들도 비슷한 거 같기도...수입 리스트에 정말 가끔 등장하긴하기에, 기회를 잘 잡아야만 사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크기최대크기 2cm 정도로 다리오중에서도 작은 편에 ..

첫 테라리움 제작 '유리병 테라리움' 만들기 [내부링크]

아쿠아리움을 넘어서 비바리움, 테라리움, 리파리움 언젠가 해보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어쩌다 보니 테라리움을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당분간은 이런 건 만들지는 않겠지만... 나름 테라리움의 첫걸음이라면 첫걸음이겠네요. 유리병 테라리움 만들게 된 동기는 참 별거 없습니다. 밀크티를 배달시켜서 마시고 받은 유리병이 이쁘길래, 한번 소박하게 이끼를 키워보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끼 종류는 수족관에 들어가는 모스 말곤 본 적이 없어서 다 생소했네요. 그냥 밀폐형 테라리움에 키울 수 있을만한, 초보의 눈에 이뻐 보이던 2종류만 구입해봤습니다. 더 이뻐 보이던 '서리 이끼'와 같은 이끼들은 오픈형 테라리움에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밀폐형 테라리움에 사용하는 이끼를 찾아봤습니다. 밀폐형에서 키울 ..

북미 소형어 '포모사 송사리(Least Killifish)' 정보 [내부링크]

포모사 송사리는 미국 플로리다와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분포하고 있는 북미 어종입니다. 블루길, 베스와 같이 한국 생태계에도 적응할 수 있는 북미 어종이라 한국의 환경에서도 적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사육 시 방생은 당연하겠지만 절대 안 됩니다. 포모사 송사리(Heterandria formosa, Least Killifish) 포모사 송사리는 구피, 몰리와 같은 Poeciliidae과에 속하지만 킬리피쉬를 닮은 외형 탓에 킬리피쉬나 송사리로 불리는 안타까운 이름의 사연이 있습니다. 수입 리스트에는 매번 등장하지만, 아쉽게도 큰 매력을 가진 종이 아니라 개별 신청으로 분양받아야합니다. 크기 수컷 : 2cm / 암컷 : 3.5cm 사육 환경 20큐브(약 8L )에서 한쌍을 키울 수 있지만, 넓은 어항에서 소그룹..

Mini M - 포모사 송사리(Heterandria formosa) [내부링크]

두 달 정도전부터 포모사 송사리라고 하는 이름만 송사리인 어종이 합사 해서 살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Least Killifish로 더 잘 알려져있는것 같습니다. 사진에 잘 찍히지 않아서, 기록을 미루고 미루다 결국 한마리 있던 수컷 용궁 보내고 나서야 적어봅니다. 일단 별 특징 없는 갈색+검정색의 조합으로 허접한 사진 실력으론 담아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특히나 움직임이 많아서 셔터 속도가 따라가주지를 않네요... 그래도 최대한 형태는 보이는 사진으로 몇장 기록하겠습니다. 더 이쁘게 담기위해서 카메라 욕심이 나게 되는 순간이 여러 번 찾아오네요. 초소형 열대어로 크기는 2-3cm인 다리오만하지만 체고가 낮아 더 작게 느껴지는 놈들입니다. 그래도 몸값은 다리오 다리오에 두배로 번식력에 비해서 꽤나 거품 ..

주황 발색의 다리오 히스기논(Dario hysginon) 정보 [내부링크]

이어서 소개해볼 종은 '다리오 히스기논(Dario Hysgion)'이라고 하는 다리오 다리오의 근연종입니다. 사실 하스기논인지 히스인지 영어가 부족해서 모르겠네요... :( 'Hysginon'은 주홍색 또는 진홍색 염료를 의미하는데, 이름답게 주홍색 발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Red melon Dario‘ or ‘Flame red Dario‘라고도 불리고 수입 리스트에 가끔 등장하는 개체라서, 조금 노력한다면 분양도 가능할 거 같네요. 다리오 히스기논(Dario hysginon) 크기 및 수명 다리오답게 최대 크기는 2~3cm 정도. 사육 환경 PH: 6.5~7.5 경도 : 18-90 ppm 온도 : 자연에서 계절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15~25 범위 내에서 사육이 가능합니다. (산란 촉진과 장기 ..

Mini - 다리오 다리오(스칼렛 바디스) 근황 [내부링크]

다리오들이 독일에서부터 저희 집에 온 지 이제 3달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 큰 놈들이 와서 눈에 띄게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발색은 이제 정점에 다다른 거 같습니다. 사진을 찍을당시에는 다리오 블랙타이거가 없었는데, 현재는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리오 다리오(스칼렛 바디스) 근황 브라인 쉬림프를 줄겸 미루고 미뤘던, 기록을 위한 포토타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움직임은 많지 않지만, 사진 실력이 좋지 않아서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작업이 되었네요. 확실히 초기때에 비해서, 붉은 발색이 잘 익었습니다. 드디어 제가 생각했던 발색을 뽑아주네요. 이쁜 사진만 포스팅하고 싶지만, 보정은 조금씩 해줬습니다. 수조 사진은 사기처럼 보이려고 채도를 조금 조절하긴 하지만.. 개체들 사진은 채도 보정은 웬만하면..

메탈라이트 조명 고장으로 인한 A/S 후기 [내부링크]

몇 달 전 사건이지만 지금에서야 써봅니다..! '메탈라이트 Mini 300' 제품을 사용한 지 일주일 정도 되니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라인 한줄이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자줏빛이 나면서 플리커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나이트클럽처럼 번쩍거리는 조명에 눈이 아파와서 얼른 전원을 뽑고 A/S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구매 시에 동봉되어 있는 이 보증서를 과연 쓸 일이 있을까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사용하게 되네요. 보증서 안에 '05. 보증수리'에 적힌 대로 구매한 수족관에 문의를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1년 안에 문제발생시에는 무상 수리가 되네요. 수족관 사장님에게 전달 후 아쿠아스에 전달이 되는 시스템인 줄 알았는데, 사장님께서 아쿠아스 직원분 연락처를 알려주셔서 직접 문의했습니다. 고장 사진과 영상을 문..

파자마를 입은 다리오.sp 블랙타이거(Dario sp.Black Tiger) 정보 [내부링크]

이번엔 공구 리스트에서 가끔 등장하는 다리오의 개량종(?) 중 하나인Dario sp. Black Tiger 라고 하는 개체를 소개할까 합니다.Dario sp.Black Tiger Dario sp. 'myanmar'나 'pyjamas'라고도 불리는데이름답게 미얀마에서 서식하며 옷을 입은듯한 색이 매력적인 개체입니다. 현재까지 Dario는 6종이 발견이 되었는데, 이 블랙타이거 다리오는 학명이 없습니다.추후에 다룰 Dario hysginon의 교잡종으로 추정이 된다고 하네요.크기크기는 다리오답게 최대 2-3cm의 소형 열대어입니다.사육 환경수조 크기 : 약 40L (10갤런) / 한쌍 또는 소그룹 기준 가로 세로 45cm *30cm※ 외국인들이 한국이나 일본보다 여유롭게 키우는 경향이 있음. 온도 : 20-..

[리뷰] 이스타 걸이식 유리 온도계 후기 [내부링크]

기존의 1천원짜리 온도계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괜히 걸이식 온도계가 가지고 싶어져서 ADA 걸이식으로 사치 좀 부려볼까하다가, 우연히 맘에 드는 온도계를 찾아서 구매했습니다!이스타 걸이식 유리 온도계(EK-15) 물생활템답게 투박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온도계는 자고로 없는듯이 있는것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기때문에15cm에 5T용으로 구매했습니다. 굳이 많고 많은 걸이식 온도계중 굳이 3천원을 더 얹어서 이 온도계를 산이유는온도계가 투명한 버전과 기존 ADA나 다른 걸이식처럼 하얀 배경으로 된 버전, 두종류가 있는데그 중에서 이 투명한 버전에 확 이끌렸네요. 확실히 있는듯 없는듯, 제 역할만 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걸이식이라서 달랑달랑 거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길다보니, 무게에 의해서 어항벽에 탁하..

[리뷰] VIV 수초 트리밍 스프링 가위 후기 [내부링크]

이번에 선물 받게된 VIV에서 나온 스프링 가위입니다. 기존 가위는 쥐었다 폈다하면서 잘라야하지만, 스프링 가위는 자르면 자동으로 다시 벌리는 가위입니다. 힘이 적게 들고, 수초 트리밍시 훨씬 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따로 스프링이 있는게 아니라, 끝부분을 결합시켜서 쇠의 복원력으로 다시 펴지게 만든 구조입니다. 가위가 단순한 동작하기에 간단한 구조가 당연하지만, 정말 당황스럽게 간단한 구조입니다요.. 날 자체는 수초를 트리밍하는 용이기때문에 얇고 날렵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2배정도 더 비싼 ADA의 대용품 답게 viv로고가 잘 박혀있습니다. 트리밍 전에 한번 눌러봤는데, 적당히 부드럽고 편안한 그립감을 가지고있습니다. 아무래도 날부분의 폭이 좁아서 수초 사이사이 구옆을 제거하거나 유목 사이사이나, 모양..

수조 속 붉은 보석 다리오 다리오(스칼렛 바디스) 정보 [내부링크]

아나반티드에서 특히 다리오(Dario)종을 좋아해서 나름 다리오 매니아입니다.. 다리오가 총 5종이 있는데, 죽기전에는 다 길러보고자 사육 정보를 나눠서 기록하려고 합니다. 먼저 열대어 시장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Dario Dario로 시작합니다! 다리오 다리오(Dario Dario) 다리오 다리오(Dario Dario)는 Scarlet Badis, Scarlet gem으로도 불리는데 1822년에 다리오 종중에서 가장 먼저 등록된 종입니다. 확실히 닉값하는 붉은 발색을 보여줍니다. 수명 및 크기 수명은 3년. 성체의 크기는 2~3cm 정도로 초소형 열대어입니다. 사육 가능 환경 수조 크기 : 약 40L (10갤런) / 가로 세로 45cm *30cm ※ 외국인들이 한국이나 일본보다 여유롭게 키우는 ..

한달만에 적어보는 물생활 근황 [내부링크]

기록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사진은 정말 많이 찍어놨지만... 사소한 것도 많아서 그냥 싸잡아서 그냥 근황으로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귀찮아서 미루다가 결국 이 사달이 났네요. 물생활 근황 와비쿠사 트리밍 딱히 추가된 개체도 수초도 없어서, 근황이라기보다는 트리밍 기록이 되었네요. 먼저 와비쿠사 트리밍입니다. 와비쿠사 농사는 너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조에서 꺼내기 전에 뒤에 덩굴처럼 루드위지아가 자라는 바람에, 잘라서 꺼냈는대도 이 정도네요. 너무 잘 자라서, 슬슬 트리밍을 할 타이밍이 왔습니다. 피나디피다는 강한 조명 바로 아래에 있어서 그런지 키도 안자라고 딱 붙어서 색도 이쁘게 올라오고 아주 만족스럽네요. 생각보다 와비쿠사에 피나디피다 나쁜 조합이 아닌거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잘 퍼져서 자주..

VIV Mini M - 2020년 연말 근황 [내부링크]

졸업 프로젝트 때문에 할 일이 많아서 드디어 학기가 마치고... 여유 없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젠 백수의 삶으로 돌아갑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박혀 살아서 딱히 일상 리뷰도 할 게 없네요. 2020년 물생활 근황이나 남겨야겠습니다ㅎㅎ 2020년 연말 Mini M 근황 프리미엄 모스에는 클라도포라가 너무 많이 생겨서 다른 수초에도 영향을 끼칠까 봐 다 떼어내고 유목도 이젠 너무 오래 사용했는지 썩어가는 기분도 들고 해서 그냥 뽑았습니다. 2월에 다시 본가로 내려가게 되면, 자연스레 엎어질 어항이라 그냥 2 자항에 세팅할 수 있게 수초들만 잘 키워두자는 생각으로 풀통으로 바꿨습니다. 어항의 좌측입니다. 유목만 사라지고 그 자리에 부세를 뒀습니다. 후경의 브레비피스는 다 뽑고 로탈라 홍콩만 남겨두었습..

어항 상면 관상 감성템 와비쿠사 세팅 [내부링크]

바빠서 따로 관리는 잘해주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에 와비쿠사를 조금 더 추가하고 자리를 잡은듯하여 기록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와비쿠사 세팅 환수하면서 중간 점검 겸 와비쿠사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확실히 와비쿠사는 생각 없이 마구잡이로 활착 해놔도 자리를 잡으면 꽤 그럴듯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족관 사장님에게 받은 골든 커피폴리아라고 하는 종이라는데 구글링 해보니, 커피폴리아 미니라는 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누비아스 나나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커피폴리아의 이쁜 잎맥에 미니한 사이즈로 정말 애착이 간 수초였지만. 안타깝게도 며칠 지나서 공기가 너무 건조해져서 그런지 잎이 말라버렸습니다ㅠㅠㅠ 줄기는 아직 살아 있는거 같으니, 한번 참고 새 잎이 나올 때까지 기..

물생활 정보. 무료로 레이아웃, 구상해볼 수 있는 사이트 [내부링크]

본가로 다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지금껏 하고 있던 어항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 오고 있네요. 사실상 유일한 취미라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다 접기는 어려울 것 같고.. 집에 놀고 있는 2자 어항으로만 유지할까 생각중입니다. 우연히 레이아웃을 구상해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해서 잠깐 만지작해봤는데 상당히 괜찮은 사이트라서 추천드려봅니다 ㅎㅎ 아쿠아 스케이핑 해보는 사이트(주소는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Scape Now를 누르시면 직접 스케이핑을 해볼 수 있습니다. 섬세하게 어항 사이즈에 맞게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게 되어있네요. 웬만한 수조 사이즈들은 다 나와 있고, 직접 사이즈를 입력할 수 있어서 변태 사이즈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애용 가능할 거 같네요. ..

물생활 용품 유리 입출수구, 미니고압 중국 직구 [내부링크]

저압 이탄의 한계에 부딪힌거 같아서 이번에 미니 고압으로 갈아타 보기로 했습니다. 파란 고압 이탄을 쓰고 싶지만, 이사를 곧 가야 하는 유목민으로써 더 짐을 늘릴 수는 없었기에... 화학 이탄 등등 알아보다가 결국 미니 고압으로 확정했습니다! 중국 직구 - Co2체커, 미니 고압, 유리 입출수구 처음에 테스터 시약을 같이 주문했는데 액체류는 배송이 불가하여다는 사실을 까먹어버렸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알아차리는 바람에 취소하고 받을 때까지 한 달은 걸렸네요... 미니 고압입니다.진짜 이 시국 냄새가 솔솔 풍기는 디자인의 박스네요. 해외 배송은 상자가 걸래가 돼서 온다더니... 사실이었습니다!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연결시켜보겠습니다. 레귤레이터랑 16g 이탄 가스랑 연결하면 됩니다. 처음이라 노하..

Mini S - 슬러지때문에 레이아웃 변경 [내부링크]

슬러지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는 바람에 결국, 유목을 소금물에 한번 더 삶아줬네요. 구조 변경없이 하려고 했다가, 그냥 좀 더 관리 편하게 쌓아봤네요. VIV Mini S - 구조 변경 역시나네츄럴 + 비오톱 스타일로 짬뽕 레이아웃입니다. 이 스타일이 가장 보기좋으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인위적인 자연스러움이라 해야 할까요. 마츠모는 너무 잘 자라고 뭔가 이상해서 몇번이나 뺄까 고민했습니다. 일단 당장은 피그미 썬피쉬들이 잘 이용해주니깐 두고 후에 결정하기로... 유목 사이사이에는 피나디피다를 그대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나름 북미 스타일에 잘 어울리네요. 색과 잎이 터프함이 있는 수초라서 굉장히 좋아하는 수초 중 하나입니다ㅎㅎ 이탄 없이도 열심히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위치..

다리오다리오(스칼렛 바디스) 발색 및 영역 다툼 [내부링크]

바빠진 뒤로 환수만 해주면서 살짝 방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빨리 자리를 잡고 제대로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네요...ㅠㅠ 수컷 다리오 다리오(Dario Dario [Scarlet Badis]) 다리오 다리오는 한 달 동안 열심히 브라인 먹이고, 돌아다니는 치비도 잡아먹고 하다 보니 완전한 성어가 되었습니다... 덩치도 커졌는데 사실 그래 봤자 3센치도 안됩니다 ㅎㅎ 확실히 사료 적응이 사실상 불가능한 어종이라 그렇지 정말 독보적으로 멋진 어종임은 분명합니다. 이 색을 잊지 못해 저는 이거저거 키워보다 결국 돌아오나 봅니다. 암컷 다리오 다리오 한달정도 키우니 이제 확실히 암수가 구별이 되었네요. 결국 수컷 4마리 암컷 2마리, 암컷 추정 1마리 이렇게 총 7마리의 바디스항이 완성이 됐네..

Mini M - 프리미엄 모스 추가 활착 [내부링크]

너무 바빠서 기록을 자주 못해서 밀린 기록들이 많아서 뭐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나씩 정리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기존의 피시덴 상태가 좋지 않아서 다 뜯고프리미엄모스로 새로 활착 해줬습니다. Mini M - 프리미엄 모스 활착 피시덴 모스를 뜯고 나니, CRS가 열심히 그 자리를 청소해주네요. 피시덴이 프리미엄모스보다 이쁘게 자라줄 것 같았지만 아쉽게도 피시덴을 못 구해서 결국 프리미엄 모스를 활착 합니다. 나름 유목에 이쁘게 이끼가 자리 잡아서 이대로 유지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나름 분위기가 좋더라구요.ㅎㅎ.. 그렇지만 기존 피시덴을 본드로 활착 했기 때문에, 이렇게 본드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서ㅠㅠ 모스로 다시 덮어주기로 했습니다. 아는 분으로부터 구해온 프리미엄모스입니다. 색이 조금 진..

걸이식 여과기 수류 줄이는 방법 [내부링크]

다리오 다리오, 피그미 썬피쉬와 같이 수류를 싫어하는 어종들이 있습니다. 이 까탈스러운 녀석들을 위해서 여과기의 수류를 줄여줘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귀찮았지만 한번 일 했습니다.. 걸이식 여과기 수류 줄이기 걸이식 여과기의 수류를 줄이는 방법은 다양한데 이전에는 스펀지를 출수구에 끼워 넣어서 수류를 줄였는데 그래도 수류가 이 놈들이 버티기에는 세서 그런지 수류 있는 쪽은 나오지 않더라고요. 이번에는 루바망을 이용해서 수류를 완전 줄여보려고 합니다. 출수구의 크기에 맞도록 재단하여, 상자를 만들어 줍니다. 다이소 루바망이 저렴한 버전이라 그런지 얇아서 유연하고 자르기도 쉽더라구요. 단단하게 케이블 타이를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없어서 그냥 낚싯줄로 묶어줬습니다. 오히려 안 보이고 깔끔하니 맘에 드네요. 단..

아...사료 쏟음... [내부링크]

새우 밥 주려다가ㅠㅠㅠ 오늘만 50프로 환수 두번... 새우 밥 한번 주려다가 일했네요. 오늘의 교훈. 귀찮아도 꼭 개량 숟가락을 이용하자.

Mini S - 유목 슬러지와 백탁 발생 [내부링크]

세팅 과정에서 오랫동안 여과재를 공기 중에 노출시켜서 그런지 여과 박테리아들이 홀라당 죽은 거 같습니다.. 결국, 하루만에 백탁이 찐~하게 와버렸네요. 유목도 삶는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슬러지가 많이 나오는 유목인지.. 실시간으로 더럽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Mini S - 유목 슬러지와 백탁 제거하기 이렇게 많은 슬러지는 너무나 오랜만이라 마치 오래전 얼굴만 알던 친구를 타지에서 갑자기 만난듯한 당혹감이 드네요. 백탁도 아주 쌍으로 빅엿을 먹이려고 하는지 찾아왔습니다.. 맘 같아선 그냥 엎어버리고 다시 하고 싶지만... 시간과의 싸움을 시작하겠습니다.. 안시가 가장 실력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저희 집엔 안타깝게 안시가 없습니다.. 대체 인력으로 오토싱을 M수조에서 스카우트했습..

Mini M - 수초 트리밍 하기 [내부링크]

세팅한지 이제 20일 정도 지났네요. 수초들은 뿌리를 잘 내려줘서 그런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고있네요. 슬슬 강트리밍을 한번 해줄때가 된 듯합니다. Mini M - 20일: 수초 트리밍하기 멀리서보면 풍성해보이고 이뻐보이지만, 이끼도 조금 생기고 아직 듬성듬성 자라나고 있습니다. 작은 어항에서도 광합성을 열심히 하면서 자라주고 있네요. 아쉽게 아직 색이 많이 올라오지 않고, 끝부분에만 살짝 올라왔네요. 고압 이탄이 오기전까지는 버텨볼라고 했는데, 너무 길어지니 수면을 덮어서 안되겠더라고요. 무료분양을 하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색도 안올라왔고 귀찮아서 이번에는 버리기로 했습니다. 3~4cm까지 남기고 잘라야 풍성해진다고해서, 눈대중으로 잘랐습니다. 유목이 걸리적거려서 조금 삐뚤삐뚤하지만, 나름 잘 잘..

피그미 썬피쉬 단독항 세팅하기 [내부링크]

피그미 썬피쉬 항을 단독항으로 주자는 핑계로 새로 어항 하나를 세팅했습니다.. 아마도 다른 고기가 더 들어가지 싶긴 합니다만.. ADA의 Mini S를 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가격대가 엄청나서 아직은... 소시민이기 때문에 VIV에 눈을 돌렸습니다.. VIV에서 나온 Mini S와 ADA의 Mini S가 가격 차이가 3배 이상 나네요. 크기는 VIV가 높이 2cm 정도 더 큰 거 같은데, 오히려 높아서 더 맘에 드네요. 정확히는 VIV 31cm 비규격 수조지만, 편의상 Mini S라고 부르겠습니다...! Mini S - 어항 세팅(20.10.14) 멀리서 지인이 택배를 엄청 보내줬습니다. 몇번 보내주더니 이젠 포장 달인이 된 거 같네요.. 매번 정말 필요 없다는 것들도 챙겨주는까지. 원치 않는 깜짝 선물..

피그미 썬피쉬 단독항으로 이동 [내부링크]

피그미 썬피쉬를 다리오항에 이틀 정도 합사 했습니다. 전혀 싸움은 없었지만, 소심한 피그미 썬피쉬님들은 가끔씩 얼굴만 비춰주시고는 다시 수초 속으로... 과밀이기도 하고.. 그냥 단독항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피그미 썬피쉬 단독항 만들기 프로젝트 밤에 잡으면 참 잡기가 쉽습니다. 멍할 때 휘리릭하면 금방 잡히는 호구 고기네요. 외국 채집 영상을 봐도 손으로 잡더라고요... 분명 색 차이는 있어서 암수 같으면서도 왜 둘 다 반짝이가 들어가 있어서 헷갈리게 하는지... 방 한편에 자리 잡은 풀통으로 임시로 옮겨주겠습니다. 이 20 큐브로도 충분하다고 하지만, 잔기스도 많고 살짝 깨져서 그냥 viv의 Mini S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넣기 전에 비워줍니다. 유목에서 나온 보리차가 어항을 한층 더 더러워 보..

피노키오 새우 코가 부러졌네요.. [내부링크]

피노키오 새우가 누구의 공격을 당한 건지 코가 툭 하고 부러져버렸네요... 매력적인 코가 부러지다니, 범인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버렸네요. 피노키오 새우 코 부러짐.. 보고 흠칫했습니다. 코가 톡 부러진게 아니라, 아무래도 껍질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달랑달랑하네요. 코때문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둥둥 떠다니거나 그러는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가 아주 'ㄴ'자가 되어버린 새우... 그래도 잘 달라붙어서 펀치질 하고 배설 활동도 왕성하고... 생명에 문제는 없는 듯합니다. 안그래도 사착으로 2마리 남은 피노키오ㅠㅠ 잘 살아줬으면 좋겠네요. 다른 놈은 이렇게 멋진 코를 달고 다닙니다! 줄새우 같은 몸에 매력적인 코... 그리고 청소능력까지... 그 누가 탐나지 않겠습니까. 물론 개인의..

Mini M - 다리오 다리오(스칼렛 바디스) 추가 [내부링크]

Mini M을 수초항으로 세팅항 이후 메인 어종을 뭘로 하면 좋을지 고민 끝에 포인트도 되고, 유영하는 모습도 조용조용해서 방해가 되지 않고 작은 어항이니깐 소형어 중에서 고민하다가 '다리오 다리오'를 분양받아왔습니다. Mini M - 17일 차: 다리오 다리오 추가 스칼렛 바디스는 예전 단골 수족관에서 치어를 보고 반해버려서 이번에, 저도 도전해보려고 암수 비율을 맞춰보려고 했네요. 일단 스칼렛 바디스 5마리와 피그미 썬피쉬는 해보고 싶어 같이 공구했는데.. 아마도 단독항으로 줘야 할 거 같네요. 물맞댐 이후 아직 적응 전이라 발색이 강하진 않네요. 수족관에서도 긴 비행 끝에 온 녀석들이라 발색이 많이 빠져서 암수 구분이 거의 안됐네요. 먼 곳에서 와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거..

[정자역, 성남 수족관] 청담아쿠아 공구 수령 및 방문 후기 [내부링크]

이번에 어종을 전체적으로 완전 변경하려고 공구에 참여했었네요. 공구 개체는 택배로 받게 되면 사착 확률이 너무 높고, 직접 셀렉하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청담아쿠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51번길 4-12 0505-355-1004 정자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신호 포함 넉넉잡아 10분걸어가면 도착합니다. 주차 공간은 건물 뒤편에 있지만 다른 가게들도 많아서 주차하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꽤 동화에서 나올만하게 되어있습니다. 특별한 레이아웃은 없이 축양장 위주로 되어있는 수족관이네요. 아무래도 대형어, 중형어 위주의 개체들을 취급하다 보니 레이아웃은 할 수 없을 거 같네요. 한쪽에 용품들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가격은 확인 못해봤지만, 다른 곳에 비해선 비싸다고 하네요. 종류는 웬만한 것들은 ..

뿌리로 더러워진 미크로소리움, 활착하는 방법 [내부링크]

사실, 미크로는 지금 다 남 주고 없지만 예전에 찍어둔 사진이라 기록해보겠습니다..ㅋㅋ 언제부터인가 광량의 부족과 잎의 상처 등등 여러 이유로, 미크로소리움이 매우 더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뿌리가 나고 새순이 올라오는 잎들은 다 떼어 버릴까 하다가 아까워서 한번 활착 해봤습니다. 미크로소리움 활착 하기! 더티한 미크로소리움 네로우맆입니다. 뿌리들이 잎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냥 둬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관상적으로는 상당히 걸리적거리는 놈입니다. 정말 집에 없는 게 없네요... 굴러다니던 화산석 활착판을 준비했습니다. 화산석, 유목, 활착망, 스텐망 등등 활착이 가능하다면 뭐든지 상관없습니다! 활착판이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서 쪼개버렸습니다. 쪼개고 나니 괜히 쪼갰다 싶네요. 과감하게 감는 건 생략.....

Mini M - 콩나나와 새우 추가 투입 [내부링크]

가짜 Mini M을 유지하면서 아쉬운 부분을 조금씩 추가중입니다. 항상 욕심내다가 망치기때문에, 최대한 조금씩 완성해가고있습니다. Mini M - 16일차: 콩나나, 새우 추가 아쿠아가든에서 푸른 헤어글라스에 돌아다니던 체리새우와 CRS에 매혹당해서 후다닥 데리고 왔습니다. 체리새우는 레드파이어급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발색이 좋아보이네요. 주변에 구매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배송 받았는데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사착이 많았네요.. 그래도 나머지 개체들은 컨디션이 돌아온 거 같습니다. CRS는 생각보다 작아요. 성체에 반 정도 크기네요. 그래도 작은만큼 귀여운 맛도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잘 나와서 놀아주고 있지만 조만간, 새로운 고기가 들어가면 숨어서 잘 나오지 않을거같으니깐, 열심히 즐겨주겠습니다. 번..

아쿠아가든 기흥 리빙 파워센터점 방문 후기 [내부링크]

물생활하면 레이아웃으로 유명한 수족관 체인이지요. 아쿠아가든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을 방문했습니다. 나혼자산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상이씨가 방문해서 더욱 유명해진 수조간카페죠. 이상이씨 효과가 엄청 나네요. 아쿠아가든 기흥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59 B1층 평일 저녁에 방문하여서 사람이 없이 한산했습니다. 덕분에 사진도 많이 찍고 구경도 편하게 할 수 있었네요. 일단, 첫인상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입니다. 수족관 + 카페 형태로 1인 1 메뉴가 필수입니다! 가격대는 일반 카페에 비해서 비싸지만, 수족관 구경까지 할 수 있는 카페라고 치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커피는 그냥 사이드일 줄 알았는데, 카페도 힘을 쓴 건지 맛도 맛있어요. 카페 좌석은 다 어항을 바라보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

메탈라이트 미니300, 1세대 컨트롤러 사용 후기 [내부링크]

요즘 학교와 취준으로 바빠서, 아무래도 블로그 포스팅이 띄엄띄엄 이 네요. 쓸 건 참 많은데.. 크으... 미루다 보니 다 까먹고 있습니다. 디지털 치매가 오는 거 같아요. 유경 수초항을 하면서 살짝 조명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이번 추석에 '메탈 라이트 미니 300과 1세대 컨트롤러'를 단골 수족관에서 구해왔습니다. Mini M - 메탈라이트 미니 300 설치 멀리서 자취방까지 겨우겨우 들고 왔습니다. 오래전 보따리상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듯합니다. 컨트롤러는 큰 맘먹고 2세대를 구매하려 했으나, 품절되어 싸게 받아온 1세대 컨트롤러입니다... 사실 Mini M에 세부 조절 기능은 그다지 쓰지 않을 예정이라서, 충분히 만족합니다. 이 컨트롤러만 있으면 이제 오래전부터 메탈라이트를 쓰던 유저로 ..

지인 3자 광폭 레이아웃 구경 [내부링크]

이번에 아는 분 집에 방문해서 어항 구경 좀 하다가 몇 장 찍어봤습니다. 비싼 것들만 들어가서 그런가 확실히 분위기와 디테일이 다르네요. 이번 3자 하이로 바꾸면서 어항 상면을 신경 많이 썼다고 하네요. 확실히 상면도 알차게 볼거리들이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숨어있는 피규어를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네요. 연출이 재밌습니다 ㅋㅋㅋ 어항 속에도 곳곳에 숨은 그림 찾기처럼 피규어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인조적인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해서 보니 귀엽고 재밌네요. 어항 바닥층에는 페트리콜라 몇 마리가 유유히 유영하고 있습니다. 큰 어항에 있으니 미니미한 사이즈로 보이네요. 이 수조의 포인트 어종으로 라미네즈가 3종류 정도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이미 알도 낳았던 쌍도 있는데 아무래도 많은 종류..

Mini M - 수초항 세팅 일주일째 [내부링크]

유경 수초항으로 세팅한 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확실히 유경수초 답게 엄청난 속도로 자라주고 있네요 Mini M - 수초항 세팅 7일 차 이탄이 너무 강하게 나와서 수조 속에 이탄 방울 폭탄 중입니다. 현재 전체적으로 뭔가 균형은 맞는듯하면서, 어딘가 비어 보이는 수초항으로 진화 중입니다. 유목에 모스 활착 하는 것을 좀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레이네키 미니는 잘 자리를 잡아주고 새 잎들도 내어주고 있지만 어딘가 똥색빛이 영 불만족스럽습니다...ㅠㅠ 슬슬 조명의 한계가 여기서 드러나는 것인가요.. 그래도 뿌리도 잘 내려서 박아주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근데.. 이렇게 뿌리가 난다는 게 나쁜 증상인 건가 갑작스러운 의문이..! 루드위지아 브레비피스도 뾰족하고 길~다란 수상옆이 나고 있습니다. 잎이 생..

Mini M - 수초항으로 시작 [내부링크]

진짜 ADA에서 나온 큐브 가든 Mini M은 아니지만, 규격은 똑같은 가짜 Mini M(36*22*26) 수조입니다. 한 8개월 정도 사용 중인 수조인데, 확실히 비율 하나는 깡패입니다. 취업하고 여유가 생기게 되면 반듯이 정품 ADA Mini M을 구매할 때까지 이 페이크 Mini M을 제대로 운영해보려 합니다... 지금은 지갑이 너무 가벼워서 바람에도 날아갈 거 같네요. Mini M - 유목 + 수초 세팅 Mini M - Draft Wood + plant setting 기존에 운영해오던 샌드 + 음성 수초항입니다. 레이아웃이라기보다는 그냥 안에 있는 개체들의 사육에만 집중한 전략적 수조였습니다. 아무래도, 변화 없는 음성 수초항을 일 년 정도 해봤던 터라 질려버려서 관리하기 지친다는 유경수초항에 감..

아피스토그라마 멘데지 "산타이사벨" 사육 근황 [내부링크]

멘데지 입양 올해 들어서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아피스토그라마에 다시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아피스토그마라 엘리자베스"로 시작해 보았는데, 아피스토그라마는 고통이라는 인터넷의 말처럼... 암컷이 용궁가고, 암컷을 또 데리고 오면 수컷이 용궁 가고.. 이 짓을 반복하다 보니 결국 정신이 나가버리다 못해 멘데지라는 아피스토그라마를 데리고 왔습니다.. 분명 엘리자베스를 분양 받으려했으나, 완벽한 성어 한쌍에 눈이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렇게, 제 어항에는 결코 없었던 6센치가 훌쩍 넘는 메인 어종이 생겨버렸습니다. 아피스토그라마 멘데지 "산타이사벨" (Apistogramma mendezi "santa Isabel") 멘데지가 집에 온 지 어느덧 2개월이 지났네요. 사료도 잘 먹고 딴 ..

아크릴로 접시식 브라인 쉬림프 부화기 만들기 [내부링크]

어쩌다 생긴 칸노이데스 치어와 사료기피 물고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브라인쉬림프와는 더 이상 거리를 둘 수 없기에 씨몽키 부화기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이전에도 만들어본 적은 있지만 찾을 수 없어 아크릴을 구매했습니다. 산소를 넣어 보글보글 부화시키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지만 매일 조금씩만 필요한 경우에는 이런 접시식 부화방법이 최적입니다. 주문한 아크릴입니다. 2개를 돌려가며 사용할 예정이라 두개치 아크릴을 주문했습니다. 도안에 맞춰서 인터넷 아크릴 주문 사이트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테이프를 이용해서 아크릴 모양알 잡아줍니다. 이렇게 테이프로 잘 잡아줘야 본드 사용시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바닥을 하얀색으로 만들었습니다. 검은색이나 다른 색으로 만들면, 작은 주황색 브라인이..

야생베타 칸노이데스 번식 및 치어 분리 [내부링크]

칸노이데스 수컷이 알을 문지 대략 11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냥 알아서 뱉게 해서 살 놈들은 살아라 전략으로 갈지.. 아니면 잡아서 직접 치어를 빼낼지 고민하던 찰나에 칸노이데스 녀석이 알아서 격리통으로 점프를 했습니다.타이완 모스를 좀 사용해볼까 해서 임시로 넣어둔 부화통에 알아서 들어갔습니다. 이러면, 입 한 번 벌려 봐 달라는 게 아닐까 싶어 결국 물 받아서 잡아내기로 했습니다.일단 모스를 전부 들어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알을 입 안 한가득 물고 있네요. 굉장히 심술궂은 표정입니다. 보통 20개 이상의 알을 물고 있을 텐데, 과연 몇 마리나 나올지 기대와 걱정이 됩니다.깨끗한 용기에다가 기존의 어항 물을 적당히 받아줍니다. 하얀 용기에 잡아야 치어 마릿수 세는 것도 편하고 보기 좋기 때문에 하..

칸노이데스 알 물다 [내부링크]

지난 주말부터 칸노이데스 작은 수컷이 사라졌습니다. 매번 앞에서 사료 달라 농성하던 녀석이었기에 알을 물어버렸구나 싶어서 얼른 환수를 진행했습니다. 환수하면 스트레스로 자연스럽게 꿀꺽하지 않을까 하며 50프로 환수를 진행했습니다. 바쁜 일주일을 보내며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주말에 알 물고 당당히 등장해 주셨네요.. 알을 문 칸노이데스는 죽어가는 발색으로 영 별로입니다. 아마도 이번주 내로 뱉어낼 텐데 수를 더 이상 늘리고 싶지 않아서 이 놈을 잡아내서 치어를 살려볼지 자연번식할지 고민되네요. 아마도 키워볼 것 같지만, 데리고 가는 사람이 없는 물고기를 키우는 삶... 재밌네요..

2023년 물생활 요약하기 [내부링크]

블로그에 꾸준히 써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진득하게 앉아서 글을 적진 못하고 있습니다. 물생활에도 많은 변화는 없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새로운 시도도 했고 구경도 다니고 했지만 일일이 나열하며 적기에는 너무 많고 그렇다고 내용은 풍부하지 않기에... 퉁 쳐서 정리를 한 번 하고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물생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상을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이사를 오고나서, 기존 어항을 그대로 유지하다, 이번에 어항 위치를 옮기면서 전부 리셋을 해버렸습니다. 옛날에 쓰던 유목이 있어 수석은 사무실에 옮기고.. 유목으로 대충 끄적이며 세팅해 주었습니다. 이번 콘셉트는 관리가 쉬운 수조입니다.. 뒤쪽은 볼비티스를 한가득 심어서 수면까지 덮어주기를 원하였으나, 생각보다 높게 자라지를 않아 덤불이 되..

사무실 어항 청소 및 미니오렌지가재 투입 [내부링크]

사무실 방치 어항 미니오렌지 투입 사무실에 방치되어 이끼, 녹조 가래 같은 실이끼들이 잔뜩 낀 방치어항이 있는데 회사 일은 절대 맡아서 하면 안 된다는 암묵적 룰이 있으나 몇 달 지켜보다 결국 못 참고 청소를 했습니다.연식이 느껴지는 일반유리+청경어항입니다. 10년은 훌쩍 넘은 어항인 듯하지만, 방치 어항답게 누수나 큰 문제는 없네요. 관리 편하게 흑사로 바닥재를 깔아주고, 여과기 하나 싼 거 달아두고, 집에 어항 리셋하며 나온 돌 하나 던져놨습니다. 훨씬 보기 좋아졌습니다. 고기는 넣으면 직원분들이 매번 사료를 준다고 물관리가 어려울 듯하고.. 잘 안 보이지만, 메인이 될 수 있을만한 어종을 찾다 보니 미니오렌지가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4cm 크기니 혼자 호의호식하며 지낼 수 있겠네요.넣고 얼마..

오키나와..? 미니파인애플을 키워보자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이상한 미니파인애플 키우기ㅣ 최근 여름 휴가로 오키나와에 놀러 갔다가 왔다. 몇 년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한번 키워보고 싶었던 미니 파인애플을 길거리를 걷다가 발견했다.. 생각보다도 작고 귀엽고 아담한 다육식물 같은 스타일의 파인애플이라 당장 구매해서 가지고 오고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신고 없이 국내 반입은 당연히 되지 않는 식물이라고 한다... 눈으로만 즐기고 언제가 키워보겠다 생각만 하고 돌아왔는데 생각만 하다가 직접 본 뒤로는 이제 기다리는 게 도저히 되지 않아... 결국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미니파인애플”을 파는 곳을 발견했다.음... 과실은 달려 있지 않으나 크기로 봐선 미니파인애플이겠구나 싶어서 당장 구매했다. 배송은 굉장히 빨랐다. 문구도 맘에 들고... 그런데 상자가 너무 컸다..

오랜만에 새물고기 다리오 히스기논 입양 [내부링크]

너무 바쁜 삶을 살고 있고 시간 쪼개서 쓰는 걸 못하기에... 그냥 좀비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들려온 다리오 히스기논 소식! 새로운 다리오 덕분에 오랜만에 의지가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히스기논이 섞여 들어온 덕분에 네 마리 잡아왔습니다ㅎ 간 김에 블랙타이거 수컷도 한 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지금 암컷 한 마리만 있지만 번식 생각보다는 음양의 조화는 중요하기 때문에.. 히스기논은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는지 아니면 크게까지 못 키워봐서 그런지 다 고만고만하네요. 작년에 구했을 때도 작은 녀석들이었는데 더 키워보기 전에 여름의 뜨거운 온도에 견디지 못하고 그만... 이번에는 큰 어항이니 잘 유지해 봐야겠어요. 암컷같은 녀석도 한 마리 운 좋게 잡아왔습니다. 플레어링시 꼬리에 조금 빨간 느낌이 ..

이탄 확산기는 제대로 된 걸 쓰자 [내부링크]

어항 정리를 하면서 확산기를 또 하나 깨버렸습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확산기를 깨먹는중인데 확산기에 들어간 돈만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네오 커브드가 어항에 깔끔하게 넣을 수 있어서 굉장히 애정하는 템입니다. 근데,, 너무 깔끔해서 한 번씩 까먹고 리셋하다 보면 깨먹기 참 쉬운 친구.. 수초때문에 이탄을 놓칠 수 없기에... 급하게 근처 수족관들을 방문했습니다. 네오 커브드는 생각보다 오프라인 매장에 찾기가 쉽지 않네요. 급한대로 중국산 확산기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사용 설명인데 번역기를 돌려보니 별건 없네요. 미세한 기포를 자랑하는데 과연... 저렴한 가격도 아닌데 제발 임시로라도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안에 미세조절밸브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쓸 일이 없는 조절기.. 감상적이게 만들려고 노력한 흔..

강남구청역 미슐랭 평양냉면 '진미평양냉면' 방문 후기 [내부링크]

친구가 서울에 결혼식이 있다고 왔길래 오랜만에 친구 얼굴도 볼 겸 결혼식장 근처에서 만났습니다. 점심 고민을 하다, 둘 다 평양냉면을 안먹어봤으니 도전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강남구청역 바로 근처에 꽤나 유명한 평양냉면집이 있다고 하여 바로 가보았습니다. 진미 평양냉면 서울 강남구 학동로 305-3 정각빌딩 1층 연중무휴 매일 11:00 ~ 21:30 ( 21:10 주문 마감) 대로변에서 살짝 내려가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꽤 오래되어 보이고 큰 특색은 없는 식당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발레파킹으로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 3,000원의 발렛비가 있어서 버스를 타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점심에 방문하여 대기줄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맞은편에 별관도 운영 중이고 대기 없이 입장하였습니다. 회전율..

붉은 포인트 수초 “스피랄리스 타이거” 구매 [내부링크]

저는 관리가 편한 음성 수초 위주로 레이아웃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초록색만 한가득한 수조가 완성되네요. 그나마 부세들이 조금 다른 색감을 주긴 하지만 강한 포인트를 주기에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소일은 쓰고 싶지 않았고 매주 잘라줘야 하는 유경은 또 귀찮았기에... 남은 후보들은 타이거로터스, 소드플랜츠 등 대형 수초뿐.. 적당한 크기, 이쁘고 매력 있는 수초를 찾다 보니 ‘스피랄리스 타이거’라는 수초를 찾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촉당 2만 원 가까이에 판매되고 있기에 무균컵이 수입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꼭 후경 포인트로 스피랄리스 타이거를 심겠다고 생각하고 지내다가 이번에 수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구매했습니다! 스피랄리스 타이거 이번에 수입된 스피랄리스타이거는 무균 수초로 ADA에..

미니S 어항 이사 준비 [내부링크]

다음 달 이사를 앞두고 먹이만 주고 방치하고 있는 우리... 미니 S수조를 엎기로 했습니다. 방치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붓이끼가 조금씩 올라오더니, 이제는 수초반 붓이끼반 수조가 완성이 됐네요. 원래였으면 조금 보이자마자 환수, 약품, 생물병기 등등 할 수 있는 모든 걸 동원해서 처리하려고 난리 쳤겠지만 꾸역꾸역 참다가 이번 기회에 다 엎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어항 이사하기(2022.11.06) 팔바는 정말 이쁘게 퍼졌습니다. 붓이끼만 없었다면 제대로 레이아웃을 해볼 만했을 텐데, 이쯤 되니깐 정말 감당이 안될 거 같네요. 우리 미니볼비티스에도 살포시.. 앉아 있는 우리 붓이끼.. 어항벽, 뿌리, 여과재 등등 붓이끼가 없는 곳을 찾을 수가 없네요. 엎어보겠습니다. 대충 수초 몇 개 뽑으니 벌써부터..

[카페] 김포/강서구 자연속 초록 카페 ‘헤이더그린’ [내부링크]

건물 숲에서만 지내다 보니, 쉬는 날에는 그냥 자연 속에 있고 싶어 이런 속에 숨어진 공간을 찾으러 다니다 이번에는, 김포 바로 옆 강서구에 있는 ‘Hey, the green’이라는 카페에 방문해봤어요. 워낙 구석으로 들어와야 있는 곳이라, 차 없이는 방문할 수 없을 정도네요. 다행히 주차공간은 넓은 부지 덕분인지 넉넉했어요. 그래도 사람이 많아지는 주말 오후에는 꽉 찰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넓은 부지를 따라 걷다 보면, 벽돌집 카페가 있습니다! 실외공간이 굉장히 크지만 실내에 테이블은 적어요. 층고가 높아 시원시원하고 인테리어가 이뻐서 대충 찍어도 이쁘게 나오네요. 사람이 많아서 전체적인 실내는 찍어보지는 못했지만 테이블이 크고 간격이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적어서 좋네요. 야외에도 중간중간 테이블이 ..

[아정콘]슈림피스트 레드쉐도우 비-판다타입 상품 수령 [내부링크]

아피스토그라마 갤러리라는 곳에서 정보 콘테스트가 있었습니다. 블로그는 공식적이고 각 잡고 글을 쓴다면 가끔 일반 커뮤니티에서 사진 한 장 올리고 한두 줄만 적으면서 다른 물생활러들과 소통을 하곤 하는데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냉큼 참가하고,, 참가상으로 새우를 받았습니다. 한 번쯤 다시 키워보고 싶었던, 비타입의 새우라서 더욱 설렜네요. 아피스토그라마갤러리 정보 콘테스트 상품 수령기 - 슈림피스트, 레드 쉐도우 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있는 슈림피스트라는 곳에서 분양 중인 레드쉐도우비입니다. 옛날부터 새우로 유명한 시나브로님이 새우력에 결국 매장을 오픈하셨더군요..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개체 퀄리티나 축양 상태 등으로 유명한 곳이니 새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찾아보셔도 좋겠네요. 공짜 상품이라 홍보를..

체리색의 다리오, 다리오 카얄 수조에 입수 [내부링크]

14개월 만에 다리오 카얄을 수조에 넣어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만 보던 사진으로는 별 특징 없는 색감과 모습에 그냥 모든 다리오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모아 보는 것이었지만,,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다리오 카얄 드디어 수조 속으로! 모두 이거 보세요.. 분홍빛의 다리오라니.. 실제로 보니 영롱하기 그지없네요. 지금까지 스칼렛 바디스, 히스기논, 블랙타이거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번에 받아보니 일단 첫인상으로는 카얄이 제일 만족스럽네요. 분명 오랜 기다림 끝에 받았다는 만족도 있겠지만 오묘한 갓고기와 똥고기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는 듯하달까요. 이번 개체들은 빵이 큰 성어급도 많아서 좋네요. 암수 비율은 다리오답게 정말 망했네요. 적응시켜봐야 알겠지만, 암컷도 보이는 거 같습니다. 적응시키고 기..

다리오 히스기논 찾는법 [내부링크]

다리오 히스기논을 찾는 매니아는 정말 소수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를 우리 다리오 매니아님들을이 참고하시라고 히스기논 찾는 방법을 적어봅니다… 다리오 히스기논 찾는 법 How to I find a Dario Hysginon 아쿠아글라져에서 블랙타이거 설명을 살펴보면 위와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대충 말하자면 다리오 히스기논을 수입할 때 블랙 타이거가 많이 딸려오고, 이 둘을 도매로 파는데 구별하지는 않을 거다. 우리 입장에선 아니 이게 뭔 개소리냐 싶은데,, 결국 공구 리스트에서 히스기논을 주문하든 블랙타이거를 주문하든 코드는 다르지만 같은 수조에서 휙휙 잡아서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히스기논을 주문했으나 블랙타이거가 왔으며,, 저어기 아쿠아프로에서도 히스기논대신 전량 블랙타이거가 수입..

다리오 히스기논 드디어 내 수조로 [내부링크]

히스기논을 분양받기 위해 독일 공구도 해보고 들어왔다고 해서 가봤지만 반겨주는 건 다리오 블랙타이거.. 국내 정식 수입이 잘 안되던 2019년도에 처음 블랙타이거를 공구했을 땐 또 그 녀석들이 이쁘더니만, 히스기논과 섞여서 수입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또 그렇게 싫어질 수가 없더라고요.. 드디어 다리오 히스기논 입양! 뭐 여차저차 작년부터 히스기논을 입양하려다 실패하고 요즘 다시 블랙타이거가 들어왔다는 수족관은 하나하나 다 뒤져가며 찾은 결과 드디어,, 총 세 마리가 수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군데 찾아 돌아다니며 허탕 치다가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제보가 들어와서 휘리릭 데리고 왔고요.. 오늘 혹시나 해서 가본 결과 3마리까지 확보했습니다.. 이제는 다시 수입이 되기 전까지 전국에 진짜 없..

나노탱크의 보석 다리오에 대해서 아는만큼 다 알아보자 [내부링크]

거북,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갑각류, 열대어 등 정말 많은 종류의 생물들을 키워왔는데 그 중에 가장 잘 맞는 생물이 물고기며, 100여종 넘게 키워보니 그 중 다리오란 종에 빠져 다리오는 항상 꾸준히 사육중입니다. 그동안 알게 되었던 다리오에 대한 모든것을 한번 기록하고 정리해서 다리오를 사육할 다른 매니아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리오에 대해 가장 먼저 생물분류를 살펴보겠습니다, 척삭동물 - 조기어강(Actinopterygii)-극기상목(Acanthopterygii)- 등목어목(Anabantiformes)- 바디스과(Badidae)- 다리오속(Dario)으로 이전 바디스속과 더불어 바디스과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Dario의 어원은 벵갈지역에서 턱수염이라는 뜻으로 ‘Darhi’으로 불려졌고..

인도네시아의 "Glass DwarfFish"에 대한 정보 [내부링크]

다리오만 몰두하다보니, 뭔가 환기시킬만한 다른 생선님들을 찾아보다 관심 있는 어종이 있어 간략하게 기록해보기로 했습니다. 'Gymnochanda' 속에 포함되는 Dwarf glassfish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유통이 된 적은 없는 것 같지만, 아래 굵은 글씨의 3종의 경우 공구목록에 이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니깐 글한번 싸질러 봐야겠습니다. Gymnochanda 'Gymnochanda'는 아시아 유리고기속으로 현재 5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Gymnochanda의 뜻의 어원을 알아보면 기억하기 쉬운데, 벌거벗은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1. Gymnochanda filamentosa Fraser-Brunner, 1955 2. G..

Mini S 로 작게 물생활 다시 시작 [내부링크]

이사를 오고 나서, 집도 작고 어항이란 걸 새로 시작하기에 애매해서 다음에 이사를 하고 물생활을 다시 시작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었으나,, 역시, 물쟁이는 물 없이 못산다고 5개월 정도만에 수초항을 하나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큰 수조는 부담스러우니, 작게 30센치짜리로 시작하려고 합니다ㅎㅎ 세팅기라고 할게 없어서 그냥 완성한 수조만... 돌을 분명 이와구미스타일로 많이 사 왔지만,, 가로 30 폭 18이라는 제한에서 만들기에는 고수의 손이 너무나 필요하네요.. 그냥, 한 몇 개월만 운용하다가 엎을 생각으로 대충 돌 몇 개만 박아 놨습니다. 전경은 니그로워터론을 하려다가 그냥 쉽게 쉽게 가기 위해 미니 헤어글라스로 깔고 뒤에 브릭샤로 중간 포인트만 줬습니다. 후경은 워터아이나 말라야투어같은 놈들을 쓰고 ..

오랜만에 2022 어항 근황 [내부링크]

진짜 너무나 오랜만에 물생활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본가에서 이사하고 나서, 여건이 맞지 않아서 이사한 곳에서 물생활을 하고 있지 않아서 생각보다 물생활에대한 이슈가 떨어지네요ㅠ 그래도 2022 맞이하여 기록 하나 남겨봅니다. 대략 8개월 정도 방치수준으로 유지되오던 어항은 음성수초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가득채워지고있어요 구석구석 나나와 부세 그리고 볼비티스들이 빽빽하게 심겨져 있어요. 이제 진짜 풀통이라 불러도 무방할거 같네요. 언제 자랄까싶었던 미니콩나나도 조금씩 자라더니 어느세 멋있는 군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래봤자 손바닥 하나도 안되겠지만요.. 펄아쿠아 사장님한테 받은 미니 볼비티스도 오래된 잎들 다 자르고 구석에 던져놨더니 어느세 풍성하게 새잎들이 자라있네요. 다음 새로운 레이아웃에 유용하게 사..

PDF 편집 1. 간단하게 사이트로 PDF 파일 합치기(병합하기) [내부링크]

PDF 파일 병합하기 과제 제출용이나 업무 자료 전달 등에 가끔씩 PDF를 합쳐서 송부해야할 경우가 생깁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합칠 수 있지만, 간단하게 사이트를 통해서 PDF 파일을 병합하는 방법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PDF 병합하는 사이트들이 꽤나 많지만, 개인적으로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좋아서, 저는 Smallpdf라는 사이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하루 2회 제한이 있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제한 해제가 가능하기에 소개드리겠습니다. Small PDF : https://smallpdf.com/kr/merge-pdf 위 주소로 들어가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간단한 유채색과 깔금한 인터페이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에 사이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습..

9월 메인 어항 근황 기록 [내부링크]

8월에 강트리밍 이후, 또 한달이 방치되어 풀통으로 거듭나고 있는 메인항입니다. 벌브만 남긴 볼비티스는 새잎이 열심히 올라오고 있고 피나디피단 역시나 미친듯이 자라서 수면을 찌르고 있습니다. 돌에 묶어 던져 놓은 크리스마스모스는 바닥을 덮어가며 이브게? 더럽게? 자라주고 있고 크립토코리네 미오야는 맨 앞에서 포인트가 이닌 시선강탈 수초가 되었네요. 사진엔 안보이겠지만, 구석구석 붓이끼들이 피어나고 있고 8월엔 녹점이 가득했으나,,, 붓이끼가 이긴건지 녹점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어쨌든 한달만에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크립토코리네는 과감하게 뽑아 줬습니다. 샌드에서도 적응만 하니, 무섭게 자라는 악마의 수초답습니다. 뿌리를 온전히 뽑기보단 그냥 뜯어버리는게 맘 편합니다. 크리스마스 모스는 예상..

방치 어항 근황 - 다리오 치어 [내부링크]

본가에 어항을 두고 있으니 영 물생활에 대해서는 끄적거릴만한 에피소드가 없네요. 오랜만에 뻘글처럼 기쁜 어항 소식 하나 들고 왔습니다. 스칼렛 바디스와 다리오 블랙타이거, 다리오 히스기논 합사항에 다리오 치어들이 점점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리오 블랙타이거 치어만 보이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크기가 큰 블랙타이거가 어항 주인 노릇을 하는가봅니다. 다리오 카쟐, 데잉겐시스만 추가되면 다리오 콜렉션이 완성될텐데…아직 수입 소식이 없네요. 어쨌든 이 작은 녀석들이 이제는 숨지 않고 돌아다닐 정도가 되었네요. 붓이끼도 많고 녹점도 범벅이고 밥도 제대로 못주는 어항인데,,역시 지나친 관리보다는 방치가 번식의 방법인듯합니다. 미니 콩나나만한 사이즈지만, 더 작은 치어도 보이는거 보면 알게 모르게 이 작은 어항에..

삼성역/봉은사역 베트남음식점 "The HANOI 더하노이" [내부링크]

The HANOI(더 하노이) 삼성본점 베트남에 한번 가본 적도 없으면서, 쌀국수는 좋아하고 그렇다고 고수를 넣은 진짜 베트남식은 살짝 어려워하는 사람입니다. 근처에, 쌀국수집을 찾아보다가 the HANOI라는 베트남 음식점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회사들이 모여있는 곳답게 여러 식당들 사이에 정석으로 들어와 있는 가게의 전경입니다. 평일 점심때는, 회사원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하고 갈 정도로 인기가 꽤 있는 곳이었습니다.ㅎㅎ 저는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한가했습니다. 후기 기본적으로, 얇은 단무지와 양파절임 그리고 할라피뇨가 나옵니다. 할라피뇨를 여기서 만나게 되서 조금은 어색했지만, 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회사들 근처의 식당이라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센스 있는 이쁜 그릇이 좋았어요! 그릇이 어..

교통비 절약방법. "지하철 정기승차권 " 이용하기 [내부링크]

지하철 정기 승차권 출퇴근 시 이용하게 되는 지하철, 매일 왕복 2700원씩 나오는데 한 달 모아 보면 출퇴근으로만 대략 6만원 정도 지출이 되는데요. 주말에 놀러 다니는것도 생각해보면 무시하지는 못할 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이 고정비를 줄여볼 수 있을까 알아보던 와중에 "정기권"이라는 것을 알게 돼서 소개드립니다. 제가 구매한 지하철 정기권은 수도권 지하철 정기권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부산 지하철도 정기권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하철 정기권은 서울전용과 거리비례용으로 나눠지고 청소년, 어린이 용은 없고 오로지 성인 정기권만 가능합니다. 서울 전용 정기권 말 그래도, 서울 전용은 서울 내 지하철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 운임비는 55,000원으로 1,250원을 기준 44..

한달 방치한 수조 근황 [내부링크]

급하게 지역을 이동해야해서 본가에 메인항을 그대로 두고 왔어요. 한달정도 지나서야 한번 관리하러 내려왔네요..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녹점과 붓이끼가 온 정도..? 아니 이 정도면 심각한게 맞네요. 빠르게 이끼 밀고 할 수 있는 수초들은 꺼내서 락스욕 시켜줬습니다. 이제 좀 볼마해졌네요. 이 수조에 들어오고나서 한번도 먹이를 따로 챙겨주지 못했는데, 건강하게 잘 살아 있습니다. 원래는 보이지도 않더니만, 이젠 달웜을 뿌려주니 냄새를 맡고는 앞으로 기어나오네요. 스칼렛 바디스 암컷 한마리도 한달전 영역 그대로 잘 있지만 배가 홀쭉 말라버렸네요. 배마름인지 알을 낳은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건강상태는 좋아보여서 다행이네요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리오가 번식해서 어느덧 못보던 치어가 돌아다니고 ..

스타벅스 “SS정글 샤인 블루 콜드컵” (여름 MD) 구매 [내부링크]

SS정글 샤인 블루 콜드컵(여름 MD) 스타벅스에서 이번 여름 3차 MD로 나온 “SS정글 샤인 블루 콜드컵”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민트색으로 시원한 느끼을 색감에 세로선들이 여름에 딱 맞는 디자인인거 같아요. 이번에 텀블러를 하나 구매해야해서 잘 됐다싶어서 구매했어요. 그란데(473ml)용량답게 크기는 꽤 있는편이에요 벤티크기의 콩고드랑 비교하면 괜히 더 귀엽게 보이네요 보통은 뜨거운 음료, 차가운 음료 구별없이 사용하지만 이 정글 콜드컵은 차가운 음료 전용입니다. 아마도 뚜껑과 빨대가 플라스틱이라 그런거 같아요 봄 벚꽃 시즌에 똑같은 디자인의 분홍색 버전의 민트판이지만 벚꽃 시즌은 펄이 티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껀 펄이 확실하게 티가 나니깐 더 이쁘고 시원해보이네요. 이런 작은 디테일 차이때..

'연말정산' 대체 뭐야, 어떻게 하는거야 [내부링크]

매년 말에 들리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세액공제 이름만 들어봤지 전공 공부에 바쁘다는 핑계로 일부러 알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알아야 할 타이밍이 되었으니 한번 제대로 알아봐볼까 합니다... 아마 저같은 사회초년생들이 있겠지요...? 연말 정산 연말 정산 1년간 총 근로소득에 대해서 납부 세액을 확정하는 것입니다. 즉, 근로자가 한 해 동안 납부한 근로소득세를 정산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어요. 연말 정산 신고 방법 연말 정산의 신고의무자는 회사입니다. 회사는 근로자로부터 서류를 받아서 세무인이 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환급 및 추가 납부 연말정산 후 누군가는 돈을 환급을 받을 수 있지만 누군가는 추가 납부를 해야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지불해야 ..

운전자면 꼭, 불법 주정차 단속 미리 알림 서비스 신청하기 [내부링크]

주정차 단속 미리 알림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일시적으로 주정차하는 차량의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저도 한번 갓길에 주차해뒀다가 단속이 된 적이 있는데...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 알았으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이었을 텐데요. 지금이라도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주정차 단속 알림 시스템 WIZSHOT이라는 주정차 단속 알림 시스템은, 단속내용을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경고 메세지를 발송함으로써 신속한 이동을 유도하는 솔루션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고안된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이런 시스템 이용을 적극 활용해보도록 해요. 이용 방법 홈페이지..

커피값 벌 수 있는 설문조사 어플 "오베이" 사용하기 [내부링크]

설문조사 어플 추천: 오베이 몇 년 전부터 '오베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통해서 조금씩 커피값을 벌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라고 개인 신상 정보를 뺏어갈 것 같다는 생각에 사실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지만, 다행히 전혀 민감한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고 질문에 답하는 정도의 설문조사로 진행되는 조사들이라서 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가끔 1분정도 걸리는 조사로 껌값이라도 벌어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오베이 어플 설치 앱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현재 앱스토어에서는 평점 4.7로 유지되고 있네요. 예전에 비해서 평점이 좋아진 거 같아요. 설문 조사 방식 이런식으로 설문조사 요청이 오게 됩니다. 응답 소요시간은 넉넉잡아 말해주기 때문에, 보통 50% 정도..

놓치지말고 등록해서 이득보자 "착한 운전 마일리지" 등록 방법 [내부링크]

살다 보면서 지금까지 놓치고 있는 혜택들이 꽤 많이 있다는 것을 요즘 들어 확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몇 년이나 지났지만, 저도 '착한 운전 마일리지'라는 제도가 있는지 얼마 전에 알고 신청했어요. 이번에는 운전자로서 놓치면 안될 혜택인 착한 운전 마일리지를 함께 신청해 보기로 해요.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13년부터 시행되고 있던 제도이기때문에 알고 계신 운전자분들이 대부분이시겠지만, 운전을 하기 전까지는 사실 이런 것들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 것도 사실인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운전면허를 딴 초보 운전자의 경우에 많이 놓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착한 운전 마일리지는 신청한 날짜로부터 1년 동안 위반, 사고가 없을 시 10점이 적립되는 제도입니다. 장롱으..

구글 애드센스 계좌 등록하기 및 은행 별 스위프트 코드(SWIFT CODE) [내부링크]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조건을 달성하게 되면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계좌로 수익을 받기 위해서는 결제 수단을 등록해야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같이 결제수단 등록을 해보기로 해요. 이런식으로 "지급에 보류가 걸려있습니다."라는 경고 문구가 애드센스 상단에 등장하게 됩니다. 딱히 큰 수익은 아니라서 그냥 무시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한번 등록해보기로 했습니다. 결제 수단 추가를 눌러주시면 시작됩니다. '결제 수단 추가'을 누르고 들어고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새 은행 송부 세부정보 추가'를 누르면 입력란이 펼쳐지게 됩니다. 수취인 ID는 선택사항이기때문에 무시하시면 되고 나머지 공란들을 적얻주세요. 영문으로 입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작성하다 보면,..

물생활 근황 - 30큐브로 변경 [내부링크]

시험도 있었고, 일도 바빠서 기록을 못했지만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20큐브를 매일 바라보다보니 생물들에 비해 어항이 너무 작아...뭔가 미안한 마음도 들고 더 넓은 곳에 더 이쁘게 꾸미고 싶다고 생각을 들던찰나... 아는 분이 30큐브를 주셔서, 바로 받아 와서 꾸몄습니다. 중복투자를 최대한 없애려 했지만... 결국 30큐브로 다시 돌아오는군요. 이 과정에서 수초도 대량 추가되고 생물도 많이 빠지고, 추가 되었습니다. 짧았지만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제는 정말 정착이 된 듯합니다. 최대한 지출을 줄이려고 20큐브에 있던 화산석과 유목 레이아웃은 그래도 옮겨 왔습니다. 그래도 30큐브로 되니 빈공간이 너무 많아 화산석도 엄청 샀네요...ㅋㅋㅋㅋㅋ 모스카펫도 아까워서 가져왔습니다. 대봉황 모스인데 너무 ..

라스보라 갤럭시의 정체불명의 이상 행동 [내부링크]

아침에 조명 좀 잠깐 켜고, 멍하니 보고 있는데 저 멀리 수초 뒤에서 라스보라 갤럭시 두마리가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네요. 신기해서 얼른 찍어 봤습니다. 둘이서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추고 있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몸도 부딪히고 그러던데...입을 사용 안하는거 보니 딱히 싸우는거 같지는 않고... 영상으로도 남겨봤습니다. 꽤 오래 시간 저러고 있더라고요. 구피가 오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네요. 한 1-2분 정도 저러다가 한마리가 나오네요. 인터넷에 뒤적이다, 정보는 많이 없지만 플레어링??이라는 글도 있고 산란전 행동이란 말도 있는데... 번식의 목적은 없지만 괜히 산란전 행동이면 괜히 좋겠네요ㅎㅎㅎ 그치만 알을 낳아도 키우는게 문제라서 아마..따로 관리는 자신이 없네요. 그저 눈으로 즐거야지요.

배터질듯한 크라운 킬리피쉬 [내부링크]

구피가 아무리 식탐이 많고 먹성이 좋다지만 이 작은 20큐브에 구피를 뛰어넘을 놈이 있네요. 크라운 킬리피쉬입니다. 수면에 주로 생활하면서, 아래에서 위로 보려해야 발견하게 된다는...그런 놈인데 이 놈 식탐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피딩존에 자기 나름의 영역인것인가 피딩존 주위를 돌면서 떨어지는 사료를 허겁지겁 먹기 바쁘네요. 주는대로 있는대로 먹다보니 배가 빨갛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저러다 터지지는 않을까 걱정인데 또 몇시간 뒤 보면 배가 쏘옥 들어가네요. 첨엔 큰 매력은 못 느꼈지만 보다보니, 너무나 귀엽네요ㅎㅎㅎㅎ 현재 아이는 암컷인거 같으니 이번엔 수컷으로 한번 입양해봐야겠습니다. 이왕 기르는거 짝이 맞아야 이쁘니깐요 ㅎㅎㅎ

Peyto 20큐브 ph 지수 측정하기 [내부링크]

생물들도 어느 정도 다 들어왔고...이제는 그냥 지켜만 보면 되기 때문에현재 큐브에 Ph를 측정해보기로 했습니다. 테스트 시약은 Peyto에서 나온 시약입니다.산 이유는 딱히 없고...할인해서 싸게 팔더라구요.ㅎㅎㅎ 안에는 플라스틱 컵/시약/대조표가 들어있습니다.간단하고 색이 많으니 뭔가 그냥 이쁘네요. 먼저 어항 물 50ml를 준비해줍니다.대충 떠서 46ml정도만 떠졌네요.손에 물 묻히기 싫으니깐 그냥 합니다. 시약은 빨간약 같이...생겨먹었습니다.테스트 결과 6.0정도..? 생각보다 낮은 수치네요.이왕이면 환수하는 수돗물의 수치를 보기로 합니다. 물 보충 하려고 염소를 제거해둔 물을 준비합니다.진짜 아무리 봐도 시약은 빨간약 같아요. 3방울 넣습니다.근데, 50ml에 3방울이면... 오래쓰기 위해16..

20큐브 엔들러스 구피 네즈에라 투입 [내부링크]

작은 의자 위 20큐브에는 사실상 첫 입주어이자 제일 덩치도 큰 '엔들러스 네즈에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게 좋을거 같다고, 한쌍을 넣었는데 괜히 넣었나 싶을정도로 너무 활발합니다. 수컷의 경우는 정말 뭐랄까.. 기존의 구피와는 다르게, 물감을 쓱쓱 발라논 듯한 느낌입니다. 이게 진짜 은은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각 개체마다 무늬 패턴도 조금씩 다른거 같고. 근데 저 꼬리에 흰점 3개가 자꾸 거슬립니다. 매번'헐 백점병인가?!?'하고 의심을 하게 해요. 적응 후 발색이 올라오고 더 그렇게 오해하네요ㅋㅋ 암컷은 무늬도 뭐도 아무것도 없어요. 원래 이런건지...모르겠지만 정말 없어요. 또 더럽게 움직임이 많아 수컷보다 찍기가 힘듭니다. 안그래도 폰카메라 초점 맞추기도 힘든데... 비록 아무 무늬 ..

20큐브항 생물 추가 [내부링크]

20큐브에 넣을 고기 좀 살 겸 수족관 구경을 갔다가.. 결국 생각 이상을 질러버렸네요. 역시 수족관 구경은 함부로 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데리고 온 후 나름 열심히 물맞댐을 해줍니다. 저번에 아이들은 그냥 넣었다 용궁가서. 이번에 데리고 온 애들이 죽을까봐 더 신경썼네요. '부세' 2촉 업어와서 활착해놨습니다. 크...진짜 부센 포기할했는데... 결국 매력에 빠졌어요... 그래도 사장님이 수중화 되어있는 애들이라 안녹을꺼라 해서 믿고 구매했습니다ㅋㅋㅋ 잎이 큰게 훨씬 이쁜거 같긴해요. 진짜 이쁜거같아요. 어항 하나에 그냥 부세로 도배하고 싶네요ㅋㅋㅋ 근데 아까 봤을때 달팽이 한마리가 딸려 온거 같은데 안보이네요...ㅠ 이번 부세는 제발 녹지 않고 열심히 자리기를!! '라스보라 갤럭시 '도 2마리 입양..

아직은 재미없는 레이서스네일 [내부링크]

'레이서 스네일' 다른 말로는 '타이어트랙 스네일'이라고 하는 스네일을 저번에 입양해 왔다. 뭔가 무늬가 이뻐서 선물 할 겸 입양해 왔는데 정말 생각보다 움직임이 너무 없다...이겁니다. 수조속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며 멍하니 바라보는게 하루의 낛인데 죽은듯 있다 자고 일어나면 위치만 바꾸는 정도..? 죽지 않아 다행인건가... 처음 올때는 뒤집어 지면 못 일어난다는 소리에 똑바로 눕혀줬어요. 정말 무늬도 아주 이쁘고... 뭔가 도자기 같은 느낌에 계속 쳐다봤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았어요. 물맞댐을 안하긴 했는데, 이게 문제 였던건지 그래도 다음날이 되면 살아는 있는건지 움직이긴 하더라고요. 살은 피가 안통한듯이 징그러운 색이지만 저대로 또 쉬고 있더군요. 이번에 어항 위치를 옮길때 다시 주차해놨..

부세가 거의 다 녹어버림... [내부링크]

이전부터 수초항을 하면서 잎들이 한번에 녹은적이 없기때문에 먼 이야기 같았습니다.... 입수 후 얼마 안되서부터, 살짝 기미가 보이길래 급하게 조명과 이탄을 샀지만... 결국 하나씩 녹더니 휑 해졌네요. 잎들은 녹았지만 벌브는 아직 조금은..남아서 아쉬운대로 달고 있습니다. 그치만 조만간 이 마저도 떨어질 듯하네요. 본드로 활착을 해서 그런지 본드 자국만 못나게 남았습니다. 젤 맘에 들던 부세였는데ㅠㅠㅠ 나나도 잎이 살짝 갔어요. 망할!!!!! 이번에 부세가 녹아서 휑해지는 바람에 레이아웃 위치를 살짝 변경했는데 본드 활착이 처음이라 그랬는지... 본드를 넘 적게해서 그런지... 활착한 수초들이 흔들흔들 건들면 떨어질꺼 같습니다...!끄아ㅏ아ㅏㅏ 최대한 가만히 두고 자연스레 활착되길 바라며.... 이제부..

아마존 프로그비트 번식 [내부링크]

이번에 체리 새우를 분양할때 같이 온 아마존 프로그 비트를 넣어뒀더니 수조에서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역시...키우기 쉬운 수초 중에 갑은 부상수초입니다. 던져두면 살아갑니다. 이것도 수류에 쓸리다가 결국 수류가 역한 여과기 뒤에 자리를 잡은 듯 한데 자리잡더니 순식간에 번지기 시작하더군요. 뿌리는 아직 짧습니다. 짧은게 깔끔한데, 이 뿌리도 확 길어집니다. 일주일 안된 모습입니다. 뿌리가 아래로 쭈욱 길어지고 솜털같은 잔뿌리도 많이 보입니다. 점점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뿌리만 깔끔하면 참 좋을텐데.... 크라운 킬리에게 부상수초가 필요할 듯해서 기르는데 너무 자라면 버려야겠네요. 새끼촉도 참 신기하게 냅니다. 유난히 긴 줄기를 잎과 함께 뻣어갑니다. 그럼 그 새끼촉에도 뿌리가 생기고 얼마후 톡 하고 ..

컴팩트 소일 파우더 타입 후기 [내부링크]

미스터 아쿠아 소일도 나름 좋았지만..입자가 생각보다 커서 소형어들 사료가 사이사이에 너무 잘 들어가는 바람에 이번에 파우더로 재주문을 했었습니다.중복투자 죽어라!!! 파우더 타입이라 1mm인데 확실히 저번 미스터 아쿠아(2~3mm)에 비하면 작네요.확실히 입자가 작으니 더 안정감있고, 모래같아보여 좋네요. 소일을 그대로 부으면, 안에 있던 구피들 다 죽어라!!!랑 마찬가지니깐꼭 물을 다 빼주세요.덮방은 일입니다. 이럴때만 수조가 작아서 다행이네요. 딸려온 부상수초인데아마존 프로그비트인듯합니다.멋대로 해석하면 아마존 개구리밥이라 이건데....아마존은 왜 다 큰건지 모르겠습니다. 고기도 커 수달도 커... 그리고 최대한 조심히 물을 보은 뒤입니다.살짝 실수 했는지, 아래 있던 큰 소일 위로 조금 올라왔네요..

네오 이탄(NEO CO2) 사용방법 및 후기 [내부링크]

물생활이지만 물고기는 안보여주고, 용품만 주구장창 리뷰중이네요.리뷰 블로거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오늘의 용품은 "NEO CO2"입니다!! 부세가 녹고있고, 괜히 딴 수초들도 녹을까봐 겁이나서...네오 이탄을 주문했습니다. 일반과 프리미엄이 있는데 확산기 종류 차이인듯하더라고요.그래서 그냥 이왕 하는거 프리미엄으로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카스병으로 하다가 이런 통을 보니 디자인이...너무 이쁩니다.역시 물생활도 이쁜게 정이갑니다.구성은 이탄 호스과 큐방 , 네오 바이오, 이스트 밥이 담긴 병, 뚜껑입니다.바이오는 이름만 멋지지...아마 이스트인듯합니다ㅎㅎㅎ담엔 통도 있겠다 그냥 직접 만들까 생각이 들긴하네요. 호스와 큐방을 연결하기가 진짜 겁나 힘듭니다. 라이터로 살살 녹여서 넣거나그냥 ..

사물실 뒷뜰 꾸미기 - 1. 대추 방울 토마토를 심다. [내부링크]

봄도 찾아왔지만...푸르름이란 찾아볼 수 없는 사무실이기에 식물 몇그루를 들여놓기로 했습니다. 뒷뜰 구석에 창고마냥 쓰레기만 가득가득했는데이번에 다 청소할겸 작은 화분들로 이쁘게 꾸미고자하네요. 한두그루정도는 먹을 수 있는 식물로 하고 나머지는 이쁜 꽃들로 할 예정입니다. 키우기 쉽고, 맛도 좋은 걸 고민하다가 대추토마토로 결정했습니다.ㅎㅎㅎ 종묘상에 가니 그루당 500원이더라구요.옛날과 비교해서 조금 비싸졌네요. 많이는 필요 없고 흙이랑 같이 5그루만 사왔습니다. 화분은 그냥 열대어 택배 받은 스티로폼을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쓰레기도 줄이고 열도 따뜻하게 잘 받고 물만 잘 주면 되니, 완벽하지요.하하ㅏㅎ 물 잘 빠지라고 구멍을 몇개 뚫어줍니다. 그리고 루바망을 사용할까하다가 그건 또 돈이고 일이라그냥 ..

택배 개봉기 - 매직아쿠아 용품 택배 후기 [내부링크]

이번엔, 이탄과 소일 파우더를 살겸 "매직아쿠아"에서 주문을 했습니다.나름 짠돌이인데... 물생활엔 시원시원하게 쓰고 있네요.물생활은 마약같은 존재입니다. 이번엔 용품만 주문을해서 그런지, 상자에 왔습니다.상자는 샴푸 상자에 왔네요 ㅎㅎ 진짜 작은 상자에 딱 맞게 완벽에 가까운 포장입니다.노는 공간이 없네요... 구매 용품입니다.배보다 배꼽이 커지고 있습니다!! 파우더는 제가 입자가 큰게 보기 싫어 결국 샀습니다.진짜 중복투자는... 정말 으악입니다.(컴팩트 소일 후기 : https://avocadofruit.tistory.com/188) 부세가 녹고, 이왕이면 수초도 건강하고 이쁘게 기르고자 주문했습니다.예전에는 자작으로 다 만들었는데...이젠 이렇게 좋은 용품도 나왔네요.기대중입니다.(사용방법 및 후..

사무실 오랜지 클라키 탈피 [내부링크]

사무실에서 환경은 별로지만...소소하게 기르고 있는 오렌지 클라키가 있는데..아침에 보고 있는데, 갑자기 몸을 뒤집어 놀라서 보니 탈피 준비였더군요. 탈피의 시작과 끝을 제대로 본건 처음이라 정말 신기해서 영상으로 많이 남겼네요. 은신처에서 갑자기 몸을 뒤집고 조금 있다 모습인데눈이 빠진거 보고 알아차렸네요.참 신기합니다. 금방 머리 탈피각은 벗더라구요.에일리언이 생각났습니다. 머리를 빼고는 몸을 뒤집더니, 다리들을 빼내고 있습니다.여기서 부절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 녀석도 부절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다리가 뜯기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하네요.보기만 해도 힘이듭니다.물에 젖은 옷도 벗기 힘든데, 꽉끼는 갑은 얼마나 힘들까요. 마지막으로 꼬리까지 퐉하고 뽑아냅니다.시원한 장면이네요. 뽑고 이내..

빈 공터에다가 창고 만들기 [내부링크]

이번에 농장 봄맞이 대 공사로 창고를 짖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미리 지하저장실은 파 묻어 뒀는데, 이번에 틀작업을 하기로 합니다. 먼저 대충 나무로 각을 잡아줍니다. 정확하게 길이를 잡고, 못으로 박아줍니다. 중간에 힘들어서 사진이 빠졌는데... 마사 한트럭을 넣어줍니다. 토대를 평탄화하는 작업인데, 예사일이 아니네요. 열심히 골라줍니다. 돌을 걸러내고, 평평하게 만듭니다. 흙이 계속 흘러내려와서 돌로 막아주는데, 이게 은근 중노동입니다. 막으면 되는지 알았는데, 크걸로 막으면 수평이 망가지고 작은걸로하니 흘러내리고 그냥 땅파서 박아버렸네요. 평탄화작업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을 만들어줍니다. 미리 주문해놨던틀에 나무를 박아줍니다. 전문 장비 없이 쇠에 못 박기란 예사일이 아닙니다... 우열곡절끝에 ..

택배 개봉기 - 피쉬홀릭 수초 및 용품 택배 후기 2 [내부링크]

수초가 생각보다 너무 부족하고이왕 하는거 돈 좀 써서 제대로 아기자기하게 해보고 싶어더 구매하게되었네요.전 호구 초보 물생활러닝깐요! 이번엔 날이 좀 풀려서 그런지, 옥션 상자로 왔네요. 허허허옥션에서 산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네요. 구매 내용입니다.이번에도 다시 보니 엄청 샀네요....ㅋㅋㅋㅋ... 실과 1구는 얼마 하지도 않는데, 깔끔하게 포장해서 주셨습니다.그것도 각각....그냥 하나로 넣어주셔도 아니 던져 넣어도 되는데...꼼꼼한 사장님인듯합니다!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작은 수조인 만큼 켈란 온도계[KE-01]로 구매했습니다.살까 말까하다가 그냥 사고 싶어서 샀어요. 1도 간격으로 측정이 가능하며, 길이는 11cm입니다.무난한게 짱입니다. 물잡이 좀 빨리 하고 싶어서 샀습니다.개당 2500원으로 ..

택배 개봉기 - 피쉬홀릭 수초 및 용품 택배 후기1 [내부링크]

이번에는 "피쉬홀릭"이란 사이트에서 용품 및 수초를 구매했습니다.최대한 돈을 덜 쓰고 싶어서 이곳 저곳 찾다보니, 여러 사이트에서 구매하게 되는군요. 수초라 그런지 아이스박스로 택배가 왔습니다.항상 이 아이스박스는 사람을 설레게 합니다.. 역시나 신문지들로 꼼꼼하게 포장을 잘해주셨습니다.물생활 택배는 다들 상 받을 정도로 꼼꼼하십니다...ㅎㅎ... 이번 구매 용품입니다.꽤나 많이 사고 돈낭비 많이 한 택배입니다... 먼저 모스와 부세 수초의 경우 이렇게 일회용 용기에 아주 잘 포장 되어서 왔습니다.비싸서 그런가... 콩나나와 볼비티스는 평범하게 봉지로 왔지만, 역시나 포장은 아주 꼼꼼했습니다. 콩나나 1벌브만 주문했는데, 옆에 새끼촉이 하나 딸려 왔네요 ㅎㅎㅎ...이런게 소소한 행복입니다.상태는 상당히 ..

고돌이 아쿠아 수조 및 물생활 용품 택배 후기 [내부링크]

타 사이트 스마트 스토어인 "고돌이 아쿠아"에서 수조 및 용품을 구매했습니다.몇 년전에 이사하기전에, 무료로 다 분양해서 용품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기에..완전 처음부터 시작하게되었네요. 택배는 아이스 박스 택배로 왔습니다언제나 택배는 설레는 법이지요. 열어보면, 알차게 잘 포장해서 주셨습니다. 화산석의 경우에는 신문지에 잘 쌓여서 오니깐, 모르고 버리는 일 없도록 합시다.수조를 20큐브로 작게 하기때문에, 화산석을 작은 녀석들로 보내달라고 문의하니친절하게도 작은 녀석들로 보내주셨습니다ㅎㅎㅎ 용품 전체 사진입니다.1차 택배인데이렇게만 구매했습니다. 수초용 본드입니다.1년 뒤에 이사를 할거 같아서, 활촥수초 위주로 키우기 위해서 구매해봤습니다.생각보다 작아서...20큐브인데도 충분히 2개이상을 구매하길 추천..

감자 심기를 심고 봄맞이하기 [내부링크]

저번에 밭을 갈고 이번에는 감자를 심었습니다. 봄이 되니깐 확실히 일도 슬슬 많아지네요. 씨감자를 준비합니다. 어감이 상당히 별론데, 상자에 "씨감자"라고 떡하니 적혀있으니 헉!하게 되네요 수미라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이게 수미칩의 수미 감자인가봐요. 오늘도 잡지식이 +1 이 되었습니다. 감자는 상품성이 전혀 없어보이느 씨감자입니다. 크기도 제각각이고, 쭈글쭈글에 모양도 다들 다르네요. 싹도 작게 올라오고 있는 감자도 있네요. 먹을거라면 파냈겠지만, 우린 이제 이 녀석들을 심어볼껍니다. 먼저 허리 부러지게 만든고랑에 씌운 비닐을 째야지요. 퐉!하고 호미로 찢습니다. 열심히 만들고 나서 이러니 맘이 아프네요. 감자를 대충 파서 넣습니다. 깊이는 너무 깊지는 않게, 그래도 너무 얇지도 않게 심어줍니다. 그냥..

겁나 힘들었던 밭 만들기 [내부링크]

토일 연속으로 농장에 일을 하러 갔습니다. 비가 온다더니.... 오지 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다음주 작업이었던, 밭 고랑 만들기 작업을 하려합니다. 먼저 겨울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단단하여진 밭입니다. 아주 엉망인 이 밭을 갑니다. 먼저 비료를 뿌려야하니, 수레로 총 14포대를 가지고 옵니다. 인력으로 하려니, 하나하나 다 힘이 듭니다. 처음에는 삽으로 비료를 하나하나 뿌렸는데, 이건 도저히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는걸 척주 2번째 뼈가 아파올때쯤 알게 되어 동네 어르신들이 쓰던 방식대로, 뿌리는 키(?) 같은걸 빌려와서 뿌렸습니다. 속도가 진짜 한 5배는 빨라지네요. 역시 인간은 도구와 머리를 사용할 줄 알아야합니다. 비료를 뿌려준 밭입니다. 산불 난거 처럼 보이지만, 탄냄새대신 거름냄새가 조금 ..

울타리 나무로 화살나무 식재 [내부링크]

봄이되어, 날이 살 풀리니깐 다시 블로그에 글을 올릴까 합니다. 날이 확실히 따뜻해져서, 매화꽃이 먼저 활짝 폈더라고요. 벌들도 이제 열심히 이곳 저곳 꿀을 모으러 다니네요. 언젠가 꼭 양봉도 해보고 싶네요. 이번에, 화살나무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서,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총 10그루인데, 생각보다 많이 크네요. 작업할 장소입니다. 저번주에 아버지가 돌로 바닥 작업을 해두어서, 길쪽으로 울타리 작업을 할껍니다. 노동의 시작. 삽으로 흙을 열심히 섞어줍니다. 마사도 한수레 퍼왔습니다. 섞어둔 흙에 마사를 뿌리고, 다시 섞습니다. 힘들어서 사진 찍을 생각을 하지 못해서, 바로 완성 사진을 찍었네요. 10그루 심고, 벽돌로 경계를 이쁘게 지어줍니다. 별거 없어보이지만, 하나 둘 정성이 안들어간 곳이 ..

계단 작업, 배수로 작업, 고구마 수확 등등 [내부링크]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오늘은 농장일을 하러 갔습니다. 요즘 날이 좋아서 일하기에는 딱 좋은 듯합니다. 작업 전 계단. 이전에 조금씩 해서 위 두칸 아래 한칸은 되어있지만, 아직 한칸이 남아서 오늘 하려고 합니다. 흙이 계속 쓸려 내려와서, 시멘크로 흙 쓸림을 막으면서 돌을 고정시키려고 합니다. 흙과 시멘트를 적절하게 섞어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게 다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줄눈작업하듯 돌 사이에 적절하게 넣어줘야하는거라 은근 오래걸리고 힘들었네요. 그래도 몇번 해봤다고...한시간정도만에 완성했습니다. 지금 보면 이상할 수도 있지만, 굳고난뒤 시간이 좀 지나면 자연스레 이뻐지더군요. 드디어 오랜 과제인 계단 시멘트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시멘트로 배수로쪽 틈이 벌어진 곳에 집어 넣어서 보수공..

앤업 카피(&UP CAFE) - 콜드브루 롱블랙 텀블러 [내부링크]

사실 언제 나온진 모르겠지만이번에 처음으로 본 시골뜨기라서 얼른 사봤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잘 빠진 듯합니다.용량은 앤업카페 시리즈 답게 300ml로 양은 많은편입니다. 10명 중 1명 읽어 볼듯한 커피 설명입니다. 몰랐는데, 롱블랙이란것이 오세아시아 지역에서 즐겨 마시는 커피 종류라고 합니다.무엇보다 오세아니아라는 단어를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합니다... 카페인은 185mg으로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거의 편의점 커피 탑에 들어갈 듯합니다. 원두는 예가체프 원두를 사용하였습니다.예가체프 커피 추출액은 4.8%, 콜드브루 커피 추출액이 3.5%로단순계산으로 총 8.3%, 나머지 원료 10ml으로 치고 약 290ml로 계산 했을 경우 들어가 있습니다. 약 24ml정도 커피네요.에스프레소가 25m~35m..

페리에리 바오밥나무( Adansonia Perrieri) 172일째 근황 [내부링크]

5월 22일에 파종을 한 후 172일이 지난 지금 꽤 많은 시간 간격을 훌쩍 뛰어넘었지만, 이제야 적습니다. 제가 기르고 있는 바오밥은 '페리에리 바오밥(Adansonia Perrieri)'이라는 종류인데 멸종위기의 나무라고 하니 괜히 더 정이 가게 되네요. 하늘을 향해 쭉 자라는 모습이 매력적이라 저도 자연에서처럼 딱히 곡을 주지 않고 줄기만 두껍게 길러볼까 공부중입니다. 한번의 가지치기 이후로 방치해 두고 있는 바오밥나무입니다. 뭔가 이미 살짝 옆으로 길울어져서 생각과는 다르지만.. 저 혼자만 만족하면 되니깐 정성을 줘보겠습니다. 바오밥의 나무잎은 5장의 갈래로 얇게 나눠지면서 아직 새순이라 그렇지만 잎의 색이 상당히 이쁜거 같습니다. 가지치기를 한 부분인데, 첨엔 자르면 다시 나올까 걱정했지만 다행..

HEYROO - 카페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CU의 프로모션 브랜드인 HEYROO에서 나온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카페라떼" 를 마셨습니다.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카페라떼"라고 하는데...사실 라떼이기때문에 우유를 넣었으며, 부드러운건데괜히 뭐 있는척하네요. 항상 느낀느건데, 이 세가지는 다른 브랜드 커피에도 그렇고 다 적혀있는거 같아요.상향평준화인지, 아님 그냥 서로 뭔가 대단한척 한는건지... -원재료-원유는 20%로 비율로 따지면, 다른 커피보다 10%p이상 적게 들어가 있는듯합니다.커피 원두는 브라질산 97% 에티오피아 3%입니다.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브라질 원두를 많이 사용해서 가격을 낮춘 듯합니다.유크림은 기분나쁘게, 국가명을 안적어놨네요... 커피콩 모양의 디자인같은데왜 0000000000000000으로 보이는지...아무튼 맛..

아보카도 키우기 548일째 [내부링크]

이제 아보카도 키우기라는 것도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듯 합니다. 날이 추워져서 딱히 큰 변화도 없을뿐더러조금씩 잎이 나고 지고만 변하고 있기때문에 이제는 좀 시간 간격을 좀 두고 기록할까 고민이네요 ㅎㅎ 오늘자 아보카도입니다.예전에는 작고 귀여운 맛이 있었지만, 이젠 좀 애매한 모양과 잎을 가지고 있네요. 나름 잘 잡아주면, 그래도 이쁘게 될 듯하니 조금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잎을 몇 장 떼어 버린뒤, 너무 휑해서 아쉬웠는데그래도 여전히 잎도 잘 나와주니 다행입니다. 가지를 한번 더 시원하게 잘라버릴까 생각중이긴 하지만다 죽어버릴까봐 겁나서 못하겠네요. 줄기 옆으로 새로 가지들이 나오는거 보니, 그냥 둬도 왠지 잘 자랄거 같구요.일단 봄까진 지켜봐야겠습니다. 확 꺽어서 자라는게 조금 별로이면서, 한편으로..

아보카도 키우기 534일째 - 막막 [내부링크]

아보카도를 키운지 벌써 534일째네요. 블로그 프로필도 아보카도로 해 두고, 약간의 마스코트처럼 기르고 있지만 점점 시간이 갈 수록 키우기가 어렵네요ㅎㅎ 잎은 이번에 마구자비로 안좋은건 자르고, 가지도 치고 한 바람에 횡해졌지만 생명력이 좋아서 그런지,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관리를 소홀히 했었던 탓에 잎 한두개 정도에 또 벌레가 알을 까 둔거 같아서, 얼른 잘라 버렸네요 줄기는 더 두꺼워졌으면 좋겠는데 이전과 큰 차이는 못느끼겠네요. 뭔가 많이 횡해졌지만, 그래도 이렇게 작은 새순들도 옆으로 잘 올라와주니 다행입니다. 가을이라 함부로 가지치기는 힘들꺼 같고 내년에 다시 가지를 쳐서 줄기를 좀 두껍게 만들어야겠습니다.

도토루 - 카페라떼 [내부링크]

편의점 커피를 끊었다고 선언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또 마십니다. 커피..이번엔 도토루에서 나온, '카페라떼"입니다. 가격은 마트에서 1000원에 파길래, 냉큼 집었습니다.디자인은 뭔가 동글동글한 느낌이 드는 귀여운 디자인이네요. 다른 쪽을 보면 일본어로 적혀있는데, 일본어는 읽을 줄 모르니...대충 카페 라떼르 라고 적혀있을듯 하네요. 도토루가 일본판 이디야라고 하는데, 왠지 방사능이 딸려 있을까 겁이 났지만다행히 제조한 곳은 한국인듯하고, 원재료도 일본산은 없는것 같네요.커피 원두도 남미꺼지만일본에 거치고 들어온 그런 쓰잘데기 없는 자금 낭비는 하지 않았겠지요..?ㅎㅎ 카페인은 120mg으로 예전에는높았다고 하겠지만, 요즘에는 고카페인들이 너무 많아서평범한 정도의 카페인이라 보면됩니다.맛은 단맛이 ..

HEYROO - 콩커피 [내부링크]

요즘 피부가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이게 다 매일 마시는 커피때문이다.로 탓을 돌리고자주 사마시진 않지만, 씨유에 역시 아직 정복하지 못한 그로테스크한 커피가 많기에일단 한번 사본 이름도 귀여운 '콩커피'입니다. 마치 버블이 들어가 있는 듯한 디자인입니다.맛은 커피같지 않습니다. 막말로 검은콩우유같습니다.진짜 집에 남아있는 커피에 녹차를 넣어봄이란 커피도 이런 커피같지 않은 이상한 맛의 연속이 될까 겁이납니다. 아무튼, 커피는 아니고 이것은 카페인이 들어간 검은콩우유. - 이상입니다.

가을 맞아 들깨 타작 [내부링크]

부모님께서 큰 취미로 농장을 하나 꾸미고 있는데 2주정도에 한번 가서 일을 도와주기에, 한번씩 이렇게 일지를 써도 재밌을거 같고, 시간이 지나고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해서 한번 기록하여 본다. 깨를 바짝 말려서, 이번에 타작이란걸 해봤는데... 몹시 아기자기하고 재미가 난다라는 '깨가 쏟아지다'라는 말이 있는데... 생각보다 이게 초보라 그런지 어깨만 아프고 먼지도 나고 여간 힘든게 아닌듯하다. 막대기로 탁탁 털면 톡톡하며 뭔가 우수수 떨어지는데, 이렇게 보면 난감하지만 그래도 낙엽을 치워보면, 환 소화제 마냥 쏟아져 있는 깨들 후추처럼 생겨가지고 깨자체는 나름 귀엽다. 앞으로 귀여운 사람을 깨같은 사람이라 불러도 될 것 같다. 분명, 우리 먹을 만큼의 배추를 심는거 같았는데, 막상 이렇게..

푸르밀 - 이번에는 커피에 홍차를 넣어봄 [내부링크]

CU보다는 GS를 더 잘 이용하게 되어 CU 신상 커피들이 뭐가 있는지 모르고 지내다어쩌다 들어간 CU에 눈을 사로잡는 이상한 커피가 두개 보였습니다. 특이한맛만 보면 사고싶어지는 불필요한 성격덕에결국 두개 다 샀습니다. 디자인은 알록달록 아주 이쁘게 녹차는 녹차답게 홍차는 홍차답게 깔맞춤한 디자인입니다. 원유는 15%이고 커피 추출액 5%, 실제로 홍차분말은 0.65%가 들어가 있고밀크티와 커피향의 합성착향료가 들어가 있습니다.이때 알아차렸어야했는데 말이죠... 카페인은 무려 175mg으로 엄청나게 높습니다.아무래도 홍차 자체에도 카페인이 들어가있고, 커피까지 들어있으니 +와 +가 만나 ++가 된거라고 쓸데 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맛은 개인적이지만 참 맛없습니다.한모금 했을때 홍차향과 씁쓸한 향과 맛이..

You Us - 80라떼 [내부링크]

저번달부터 지에스에서 진열된 걸 보았지만, 그냥 왠지 땡기지 않아서 안사다가이번에, 새로운 것 좀 마셔보고싶어서 "80라떼"라는 커피를 샀습니다. 전체적으로 검은 디자인으로, 고급진 느낌을 많이 준듯한데이런거에 괜히 이뻐보이는게 참 이상하네요. 커피도 사고 RMHC하우스에 일부 기부가 되네요.매일 커피를 마시는것에 대한 작은 변명거리가 생겼네요. 이 커피는 이름답게 정말로, 80프로 커피만 들어갔습니다.예가체프 블랜딩 추출액과 에스프레소 추출액이 들어갔는데정말로 설탕이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맛은, 컵의 뚜겅포장지 디자인같은 맛입니다. 뭐랄까....확실히 원유가 80프로나 들어가있고, 다른 설탕이나 첨가물이 없어서좋게 말하면 건강한 맛이 납니다.옛날 학교에서 우유급식할때, 한 친구가 커피믹스를 하나 가지고..

스타벅스 - 아이스 자색군고구마라떼 [내부링크]

진짜 진짜 오랜만에 블로그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여름동안은 너무 더워서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두드리고 싶지 않았기때문에...라는 핑계로가을이 되서야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왔는데, 딱 새로운 음료가 나와있길래 마셔봤습니다. 이제 정말로 매장내 플라스틱컵 사용금지로 머그컵에 주시네요.벤티로 했는데, 정말 크기가 웬 외국에서 감기걸릴때 침대 속에서 마시는 스프 그릇같네요.. 일단, 뭔가 프라푸치노가 머그컵에 있으니 느낌이 이상하네요.요거트를 쇠숟가락에 먹어야 맛있는 기분이 드는것처럼, 왠지 저에게 프라푸치노는 역시 플라스틱에 있는게 더 맛나보이네요. 폼을 올주는데 여기에 자색고구마 가루를 살짝 뿌려주시네요. 그리고 음료인데, 음... 뭔가 정말 색감은 별로였습니다. 아름다운 은..

이탈리안 리프레시먼트 카페 소다(Italian Refreshment Caffe Soda) [내부링크]

오늘은 일반 커피와는 다르지만 다가가기에 힘든 음료를 마셔봤어요. 이탈리아에서 온 이름도 길다란 커피소다입니다. 괜히 있어보이려는 건지, 포장부터 남다르네요. 배 포장지가 감싸져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 쓰레기가 또 늘어납니다. 배 포장지를 까보면, 이렇게 핫소스처럼 생긴 병이 나옵니다. 80년대 미국을 바탕으로 하는 드라마에 나오는 가판대에 진열되어있을만한 비주얼입니다. 병이 생긴게 게임에 나오는 화염병 같이 생겼어요. 무게도 가볍고, 그립감도 좋은게 화염병으로 써도 괜찮겠어요. 외계어 1 옆에 한국어 표시가 있습니다. 커피가 8.5%정도 들어가있다는데, 이 커피도 정제수 90%에 커피 추출물이 10%인데 과연 커피라 말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원재료도 참 단순하게 탄산수, 커피추출물, 설탕..

노 브랜드(No Brand) - 콜드 브루 라떼 [내부링크]

예전부터 노브랜드에서 판매해서 몇번 사 마셔봤지만 이 라떼를 파는 노브랜드가 별로 없어서 찾기가 힘든거 같아요. 종류는 현재까지 총 2 종류로 아메리카노랑 라떼가 있는데 아메리카노는 이마트만 가도 판매가 되고 있더라구요. 왜 라떼는 잘 판매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뭐 사정이 있겠지요. 디자인은 단순하게 생겼어요. 과한 그림도 없고, 잡다한 설명도 없고 근데 글자만 책마냥 써 있습니다. 어떤 변태가 다 읽어보겠느냐만은 일단 전 읽었네요. 원유의 경우에는 40%나 들어가 있어요. 거기에 커피가 33.25%나 들어가 있다니 마트커피치고는 칭찬해주고싶어요. 물론 합성착향료든 유화제든 기분 나쁜 뭔가 들어가있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건강음료나 사마셔야지요. 커피지만 이 커피는 사실 나트륨이 170mg이나 됩니다. 솔트..

스타벅스 - 더블샷 에스프레소 & 크림 [내부링크]

사마시고 싶었지만, 양에 비해서 놀라운 가격 1500원에 건들지 못하였는데어머님의 은혜로 인하여 한번 사봤습니다 "스타벅스 - 더블샷 에스프레소 & 크림".효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기한 맛입니다.에스프레소 + 크림이라는데...커피에 크림이라니, 전 단순하기에 그저 카페에서 올려주는 휘핑크림만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뜬금없이 옆에크림처럼 부드러운 우유...라고 적혀있는데제 국어 실력이 문제일지는 모르겠지만이 글만 봐서는 크림을 넣은게 아니라 크림같은 우유를 넣었다. 라고 생각됩니다.그리고 무엇을 기준으로 스윗함을 측정하는지 모르겠지만적당히 스위트하다고 판단하겠습니다. 우유는 16%가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유크림도 1% 들어가있네요. 확실히 우유랑 탈지분유에 유크림까지 들이 부어서 그런지 지방..

칸타타 - 프리미엄 라떼(PREMIUM LATTE) [내부링크]

기본이 중요하고 일을 시작하려면 기본부터 잡고 시작해야합니다.칸타타도 종류가 많지만, 제일 기본 칸타타를 이제서야 적게됩니다. 앙증맞은 175ml 크기의 작은 캔커피입니다.이른 아침부터 일하다 너무 피곤하여 냉장고에 박혀 있는걸 발견한 뒤 혈중 카페인 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마셨습니다. 상당히 커피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캔커피지만 우유가 들어가 있습니다.당연한거지만 일부 비슷한 캔커피에는 우유 없이 탈지분유만 넣는 경우가 허다하기에괜스레 반갑습니다.하지만 이름조차 뭔가 친근하지 못한 "L-아스코브산나트륨" 이보입니다.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항산화제지만, 괜스레 반갑지 않네요. 카페인은 작지만 100mg이나 들어가있습니다.양은 작지만 강합니다. 캔 색이 은색이 아니라 금색입니다.왠지 커피에 찌들어 은색이..

단국대 앞 와플 집 - 와플 스위트 with 수제청 [내부링크]

가게 사진은 없어서 일단 다음 로드뷰로 대체합니다.ㅎㅎ...아무튼 길을 걷다 이 가게를 보고 와플이 갑자기 땡겨서 들어가서 사 먹었습니다. 메뉴가 진짜 어어어어ㅓㅓㅓㅓ엄청 많아서 뭘 먹을지 망설이다.배도 부르고해서 가장 싼 와플 중 하나인 '망고크림사과쨈 와플'을 먹었습니다.가게는 테이크아웃 카페로 앉을만한 좌석은 없지만, 구석구석 꾸며져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여러가지 청을 판매하고 있는데장미청이나 패션후르츠청처럼 신기한 청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맛이 궁금하다라고 생각하다보면 와플이 나옵니다. 와플은 금방 구운걸로 주던데, 살짝 보니 망친 와플은 바로 버리시는것 같더라고요!그래서 살짝 더 믿음이 갔습니다크... 이래서 보이는것도 중요한듯합니다. 망고크림이 생각보다 많아서 좀 많이 달았는데아메라카노랑 마..

바오밥나무 키우기 - 싹이 났다. [내부링크]

바오밥이 처음엔 성장이 빠르다더니 정말 뿌리나고 순식간에 자라네요... 페리에리는 줄기가 길게 자라나서 좀 당황스럽네요. 사실 좀 짧고 뚱뚱하게 자라길 바랐는데 원래 그런건지, 아님 이 놈만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목이 길게 자라네요. 디지타타 바오밥나무는 2개 중 하나만 싹이 올라오고있네요. 뭔가 불안불안하게 자랐는데, 뿌리 잘 박고 고개를 들어줬으면 좋겠네요. 다음주 중으로 다른 화분으로 옮겨 심어줘야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잡초처럼 푸릇푸릇한 풀같은데, 언제쯤 튼튼해질지 기대가됩니다.

맥심 TOP -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내부링크]

아마도 나온지 좀 된 듯하지만이제야 마셔본 TOP에서 나온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입니다.요즘 티오피에서 다양한 시도들을 많이 하는듯하네요. I'm not double, I'm Triple 이라 적혀있는데뭐가 3배인지 모르겠으니 살펴봅시다. 딱히 뭐가 3배가 된지 모르겠지만, 아마도...'운전중 더 강한 집중력이 필요한순간 더 강하고, 진하게!' 란 문구를 보니3샷이 들어간 것이 아닌가싶다.그래서 그런지 카페인이 184mg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원유는 40%가 들어가 있으며, 생각보다 들어간 원재료가 적습니다.딱히 의문이 들만한 원재료도 없고 들어간 원재료도 별로 없으는것이 맘에 드네요. 카제인 나트륨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연구가 많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그 놈의 남쪽의 양이 너무 안좋다고만 광고해서 ..

스타벅스 - 콜드 폼 카푸치노 [내부링크]

이번 6월에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커피가 나왔습니다.사실 몰랐는데, 누나가 알려줘서 마셔봤네요. 커피가 이쁘네요.'흰색 - 커피색 - 흰색'층이 이쁜커피네요. 사실 이 커피는 뚜겅이 없는 커피입니다.거품과 커피를 같이 호로록 마셔야 한다네요. 카푸치노답게, 콜드 폼 위에 계피가 올라가 있습니다.계피향이 강하지는 않아요. 기본 3샷이 들어간다고 들은 거 같은데 첨엔 모르고 샷 추가를 해서 총 4샷이 들어가버렸다.. 원래 쓴걸 좋아하지만, 샷 추가를 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씁쓸한 맛이었을 듯합니다.하지만 전 꽁짜를 좋아하니, 공짜라면 샷 하나 더 추가하는거죠 뭐...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들이 붓는건데, 요즘 빨대로 말이 많은 시대에 잘 나온 커피인듯하지만 매일 빨대로 흡입하던 지난날 덕에 마시는 내내 빨..

바오밥나무 키우기 9일째 -뿌리가 나오다. [내부링크]

바오밥 나무를 심어놓고 무관심으로 물만 주다가, 혹시 썩었을까해서 확인보니 이렇게 뿌리가 났어요. 디지타타 씨앗인데, 작아서 처음엔 돌맹이인줄 알았는데 씨앗이더라구요. 뿌리가 아주 하얗게 나오는데 기분이 좋네요. 뿌리는 이쑤시개처럼 나오네요. 얼른 뿌리 다 내리고 싹도 났음 좋겠네요. 혹시 해서 페리에리도 났나 해서 파보았는데 페리에리도 뿌리가 보입니다. 페리에리는 이미 깊게 뿌리를 내려서, 뽑아보진 못했는데 이번에는 2종류 다 잘 자라주고 있네요. 예전에 한번 키워보겠다며 껍질도 깨고하며 도전했다 전부 실패했었는데 이번에는 온수로 불리고 그냥 흙에 넣고 무관심으로 키웠는데 잘 자라주네요. 역시 식물 키우기는 무관심이 답인듯합니다.. 기분이 좋네요.

남양 - 프렌치 카페 : 몽블랑 라떼 [내부링크]

남양회사는 개인적으로 사 마시지는 않는데 어쩌다보니 얻게 되어 마시게 되었네요. 이름은 고급진 느낌의 '몽블랑 라떼' 입니다. 남양 이놈들은 참 희한한 커피를 많이 만들어 내는 듯 합니다. 색은 몽블랑라떼에 어울리는 노란 계열로 디자인하였네요. 몽블랑 라떼의 핵심이 마론으로 생각하는데, 마론 소스가 들어가있다. 사실 내가 아는 마론은 마론 가재라고 아주 멋지게 생긴 가재가 있는데 그 소스는 절대 아닐테니 뭔지 몰라 찾아봤는데, 밤이라고 한다. 왜 밤을 굳이 프랑스어인 마론으로 적어 두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마론이 밤이라고 하는데, 프랑스산의 마론을 사용하여 고소하다고 하며, 희한한 로스팅 기법을 사용하며, 원두도 개별적으로 로스팅한다 등등 아주 좋은건 다 적어놓았다. 카페인은 140mg으로 높..

동원 -트리플 스트롱 에스프레소라떼 [내부링크]

나온지 한달정도 되었지만, 이제야 마셔봤습니다.동원에서 나온 트리플 스트롱 시리즈 중에 에스프레소 라떼가 가장 무난해보여서에스프레소 라떼를 마셔봤다. 색은 파란색으로 깔끔하고 시원하게 잘 디자인 한듯이번에 커피뿐만 아니라 + 타우린을 넣어서 에너지드링크까지 합친 퓨전 커피인데예전 에너지 드링크 중에 몬스터 시리즈에 커피 에너지 드링크를 먹고 분노한 적이 있던터라살짝 망설여지긴 했다... 옆면에 또 여러 설명이 적혀있는데일단 iguacu가 뭔가 했더니, 천천히 읽어보니 이과수더라....아무튼 이 이과수사의 추출공정으로 추출한 원두라고 한다.추출 방법을 참으로 다양하게 바꾸려고 하는듯하다. 하지만 난 구별을 못해서 슬프다... 이 커피는 원유가 50%나 된다.많아도 40%였는데 50%라고 하길래 사실 우유맛..

칸타타 - 콜드브루 카페라떼 [내부링크]

칸타타 이 녀석들 또 디자인을 바꿨다.생각보다 매출이 저조했는지, 아님 그냥 바꾸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지난 제품과는 다른 색으로 디자인해서 출시가 된듯하다. 이전은, 하얀색으로 디자인 했었는데, 이번에는 파랑으로 디자인 했네요.글자 위치도 좀 바뀐듯하고...사실 이전 디자인이 더 좋은듯합니다. 하지만 촌스럽지만 뭔가 괜찮은 디자인느낌은 여전하네요. 디자인이 바뀌어서, 원재료도 바뀐거 같았는데 비교해보니 변화는 하나도 없네요. 당연히 카페인도 이전과 똑같이 154mg입니다.근데, 맛이 저번과는 좀 달리 예전보단 맛있었습니다.이때가 자전거를 40분 정도 타고 더울때 마신거라, 맛있게 마신게 아닌가...싶네요.1천원에 판매하길래 냉큼 샀지만, 2천원이라면 조금 망설이고 안샀을꺼 같습니다.

바오밥나무 키우기 1일째 - 시작 [내부링크]

예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던 바오밥나무를 씨앗을 구해서 겨울동안 보관해뒀다가 이젠 여름도 왔고, 조금 더 수월하게 기를 수 있을 듯 하여서 바오밥 나무 키우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씨앗은 페리에리와 디지타타 이렇게 두 종류의 바오밥 나무를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점점 식물이 늘어나니 감당이 안되네요. 처음부터 다 도전했다가 전부 실패할까봐 디지타타는 2개, 페리에리는 1개만 심어보기로 했습니다. 바오밥 나무 씨앗의 크기는 멘토스 보다 작아요. 이 작은 씨앗에서 그 큰 나무가 된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먼저 미지근한 물(손가락을 넣으면 뜨뜻할정도)에 30시간 정도 불렸습니다. 이렇게 해야 껍질이 연해진다고 하네요. 잘 모르지만 저같은 초보는 따라하는게 젤 좋은듯 해요. 불리면 이렇게 원래보다 색도 까맣게..

아보카도 키우기 381일째 - 잎이 너무 많아짐... [내부링크]

일이 있어서, 아보카도와 잣을 맡겨두고 한달정도만에 봤는데 여름이라 그런가 폭풍 성장을 했더라고요. 이정도 크니깐, 이제는 뭐라고 성장기를 쓰기도 애매해지네요;;; 잎은 손바닥만하게 크게 자랐고, 빈틈없이 무성하게 나왔습니다. 나무는 작은데 잎은 많으니, 한번 잘라야 할꺼 같은데 어딜 손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새로 올라오던 줄기는 개미가 달라붙어 있는거마냥, 갈색 반점이 보이네요. 확실히 날이 더워지니, 더운데서 살던 식물이라 그런가 폭풍성장하네요. 별로 크게 키우고 싶진 않은데, 점점 커지니깐 걱정이 됩니다. 시간날때 아보카도 키우는법에 대해 더 공부 해봐야겠습니다.

팔도 - 나만의 자유 : 산타페 [내부링크]

오랜만에 캔커피를 마셨습니다. 이름이 산타페라고 하는데, 이젠 산타페하면 자동차만 생각나네요. 뭔가 상당히 올드한 디자인의 커피입니다. 옛날엔 이런 종류의 캔커피가 흔했지만, 이젠 더 고급 커피들이 많이 시중에 나와있기에 잘 안사먹게 되더라고요. 보통 캔커피에는 추출액 대신 파우더를 넣더라고요. 역시나 이 커피도 커피 파우더와 탈지분유를 넣었네요. 주제에 칼로리가 60kcal, 나트륨이 40mg이나 됩니다. 아무튼 맛은 딱 옛날 캔커피 맛입니다. 레쓰비를 안 마신 지 오래되었지만 레쓰비와 유사하네요. 보통의 캔커피가 만드는 방법이 비슷하기에 맛도 비슷한 듯합니다. 이제 커피라기보단 커피와는 다른 종류의 카페인 음료 같습니다. 쓴맛이나 단맛은 거의 없고 뭔가 마시면 음.... 내 몸에 안 좋은 듯한 느낌ㅎ..

스타벅스 - 미드나잇 모카 프라푸치노 [내부링크]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새롭게 출시된 음료를 마셨습니다. 이름은 뭔가 긴 "미드나잇 모카 프라푸치노"입니다!ㅎㅎ 음료에 넣을까 하다...카페니깐 커피 카테고리로! 이름부터 뭔가 어둑어둑한 밤이 생각났는데 음료를 받고 보니 완전 진한 초코색이였어요. 사뭇 놀람.. 진짜 초코는 다크초코다라고 뿜뿜되는 음료예요. 다크 다크 한 음료 사이에 하얀 크림이 비집어 들어가 있습니다. 밤하늘 하얀 구름 같아요. 실제론 밤하늘에 구름도 검지만요 이렇게 휘핑 위까지 초코초코함이 느껴지는 이 음료의 맛은! 음 엄청 다크 초콜릿 맛입니다. 다크 초콜릿인데 단맛이 강한 초콜릿. 막 달지는 않아서 괜찮아요. 근데 가운데 크림이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마시다가 가운데 크림이 후루룩 들어오면 크흠... 하고 다시 초코... 생긴 것과..

잣나무 키우기 - 잣나무는 잎 [내부링크]

잣나무도 성장이 엄청 느리지만 천천히 열심히 자라주고 있습니다. 이젠 수술인지 암술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구분이 되게 나왔고 옆으로 잎들이 또 나오고 있네요. 침옆수 잎이 확실히 더 이쁜거 같아요. 뭔가 더 매력적이라 해야하나 근데 성장이 너무 느려서 인내심 없이는 힘들꺼 같네요. 그래도 싹부터 이미 나무색의 줄기도 가지고 우산이 뒤짚힌 모양으로 자라나는 것만 봐도 뿌듯합니다. 아님 뭔가 생육조건이 안맞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아무 문제 없이 잘 커가는 중이라 다행입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10cm는 넘어볼까요..

아보카도 키우기 346일째 [내부링크]

아보카도를 키운지 벌써 일년이 되어갑니다. 이제는 밤에도 춥진 않아서 24시간 밖에 두고 있어요. 새로 나오는 줄기에서 이젠 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잘 나와줬어요. 반대쪽에서도 작게 새순이 올라오고 있네요. 키는 아크고 무성하게 잘 자라주는 듯합니다. 아래쪽 부분에는 아직도 큰 변환 없지만 새순이 나고있어요. 총 4군데서 더 나오고 있는데, 괜히 햇빛도 못보고 양분만 소비할까봐 잘라둬야하나 고민입니다. 조금 더 자라면 지켜보고 자르던 놔두던 해야겠어요 ㅎㅎ 한쪽 남은 씨앗의 과육..?부분도 이제 거뭇거뭇해졌습니다. 물을 안줘서 그런지 아님 햇빛이 강해서 그런지 세월이 흘러 그런지 모르겠으나 올해는 이쪽이 말라서 사라질 듯하네요. 다른 한쪽 줄기도 이젠 햇살도 강렬하니 열심히 자라주고 있습니다...

쏭스 핫도그 - 더치 큐브 라떼 [내부링크]

쏭스 핫도그라고 하는 핫도그 + 카페 느낌의 가게가 집앞에 있기에 지나가다 "더치 큐브 라떼" 라고 되어 있는 메뉴를 보고 얼른 들어가서 사봤습니다. 메뉴에 더치 커피를 얼려 얼음 대신 우유에 넣은 커피라고 되어있기에 신기해서 사봤어요. 뭔가 컵홀더는 응...?! 하는 디자인이지만 커피 자체가 신기합니다. 얼음이 더치커피라 갈색인데, 옛날에 콜라를 얼려 먹던 비주얼네요. 오는 길에 조금 마셨지만 우유에다가 더치얼음만 넣은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연하게 커피를 탄 우유에 더치 얼음을 넣어서 너무 우유같은 거부감이 안들어서 좋았어요. (정말 콜라를 얼려 놓은 거 같습니다..) 아무튼, 보통은 얼음이 녹으면서 커피가 연해져서 맛이 없어지고 향도 연해지게 되는데 이 커피는 녹으면서 더 진해지니깐 훨씬 좋은 거 같습..

용인 죽전 단국대 앞 덮밥집 - 해피덮 [내부링크]

오늘은 단국대 앞에 덮밥 맛집인 "해피덮"에 갔습니다. 비도 톡톡 오는 날에는 연어덮밥이지요ㅎㅎ 학교 앞이이지만 주말에 비도 오는 날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언 언제나 덮밥을 먹으러 오신분들은 많아요. 주문은 문 앞에 있는 기계에서 셀프로 주문하면 됩니다. 요즘은 다 셀프로 변하는 추세인가봅니다. 종류는 연어덮밥 말고도 비빔밥, 삼겹살 덮밥, 비빔만두 등 많았지만 가장 유명하고 기본적인 연어덮밥 보통 사이즈로 2개 주문했습니다. 국과 김치, 단무지도 셀프로 가져다가 세팅하면 됩니다 ㅎㅎ 그릇들이 정말 이뻐요. 확실히 일반 그릇보다 특색있는 그릇을 쓰는게 왠지 더 맛있을거 같아요. 주문을 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계시면, 직원분이 큰 소리로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연어덮밥은 꽤 빠르지만 삼겹살이나 다른 ..

스타벅스 카페라떼(Limited edition) [내부링크]

오늘은 뭔가 사치의 이미지인 스타벅스 커피를 샀습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나와있는데 벌써 몇 달째 판매중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한 1억개정도 한정판으로 만들었는데 안팔린게 아닐까 싶어요.. 자꾸 상표명에 라떼라고 하는데...라테가 올바른 외래어 표기법입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냥 일반 라테보다 크기가 커진 거 같은데 일단 270ml에 2500원이니 생각보다 싼 편이에요. 저 인어 같은 세이렌? 같은 문양은 참 뭔가 구찌나 샤넬 같은 고급진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디자인도 여러 갈색 계열들이 잘 어울려져 있는데 괜히 고급 져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원래 약간 고급진 것인지 모르겠네요. 우유는 40%나 들어갔는데, 커피 추출액이 11.97%가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의 커피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 ..

던킨도너츠 - 첼시 바이브(chelsea vibe) 카푸치노 [내부링크]

던킨도너츠 50%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걸 마셔보고자 오늘도 던킨도너츠에 출근했다. 난 이제 휴학한 백수니깐... 아메리카노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여전히 마시기 아까워 오늘은 날도 쌀쌀하니 카푸치노를 마셨습니다. 카푸치노는 우유 거품 때문이겠지만 핫만 가능합니다. 커알못이라 아이스 카푸치노를 만드는 법은 잘 모르겠지만 분명 별다방 같은 데서 본거 같긴 한데 아무래도 만들기 어렵나 봐요. 흑설탕처럼 계핏가루가 뿌려져있습니다. 뚜껑을 따면 향이 쏴아 올라오는 게 향은 좋아요. ㅎㅎ 뭔가 자꾸 쳐다보게 하는 매력이 존재하는 듯;; 우유 거품 위에 계피 색이 쓸데없이 이뻐요. 이 원두를 쓴듯한데, 자취방엔 머신이 없기에 디자인만 보고 다시 놔뒀는데한글로 첼시 바이브라 적었는데 뜬금없지만 한글이 이쁜거 같아..

던킨도너츠 - chelsea vibe(첼시바이브) 카페라떼 [내부링크]

지금 던킨도너츠에서 4월 6일까지 T-Day 프로모션으로 T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를 50% 할인 해주고 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커피를 마시게 되었네요. 오늘은 아메리카노는 뭔가 사마시기 아까운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페라떼를 샀습니다. 첼시라길래 영국의 첼시인줄 알았으나뉴욕 첼시를 컨셉으로 한거더라고요. 컵 홀더가 강렬하니 이쁘네요. 사실 진짜 막입이라서 원두가 정확히 뭐다는 구별 못하고 맛도 차이를 잘 못 느끼지만... 감히 메모해보네요. 우유가 아래에 살짝 깔려 있더라고요. 라테는 색이 이쁜 거 같아요. 또 컵 뚜껑이 움푹 패어진 게 신기하더라고요.왜 이렇게 만든 걸까요... 도넛을 올려두고 먹나..? 아무튼 첼시 바이브라는 원두는 꽤 괜찮은 듯합니다..

아보카도 키우기 332일째 - 가지가 나오는중 [내부링크]

어느새 4월이 오고 이제 외투 없이도 외출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아보카도도 꽤나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밤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밤에도 실외에 두고 있는데 별 탈 없는 거 보면 이젠 괜찮나 봅니다. 작은 가지의 순들은 빠르게 올라오는듯하다가 잠깐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갑자기 성장이 느려졌네요. 다시 따뜻해지면 기다렸다는 듯이 올라오겠지요. 잘라줬던 가지 옆으로 이젠 확실하게 새로운 가지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게 됐어요. 새로운 가지가 본 줄기보다 두꺼우면 보기 싫은데.. 적당하게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딴 곳에서도 가지가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가지를 잘라주니 양쪽으로 가지가 나오나 봐요. 참 신기하네요... 밑동 부분의 새순은 아직 그대롭니다. 이대로 저번처럼 말라서 사..

UCC 크리미 카페라떼 [내부링크]

GS25에 신상품으로 UCC커피가 들어왔더라고요. 가격은 2000원인데, 통신사 할인하면 1800원. 용량은 330ml이니깐 기존 커피들과 비교하면 양에 비해 쌉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나름 신상 커피를 마셔보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이거 말고 종류가 하나 더 있었는데 카페라떼가 무난하니 카페라떼로 샀습니다. 얇고 긴 디자인이라 좁은 책상에 두고 마시면 툭 치면 떨어질까 봐 불안합니다. 그리고 크리미 이름답게 좀 크림크림하게 생겼어요. 옆에 영어로 어쩌고 되어있는데 Made from coffee beans..?? 네..? 사과 주스는 made from apples.. 인 거처럼 참으로 당연하지만 외국에서는 아닌 것도 많아서 적어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영어와 태국어로 뭐라 뭐라 적혀있지만 당연히 옆에..

아보카도 키우기 324일째 - 비료를 주다. [내부링크]

요새 햇살도 좋고 날도 햇살도 포근하니 정말 좋은데... 하필 미세먼지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는 하루가 계속되네요. 봄이 되면서 다시 열심히 성장중인 식물들을 위해서 다이소에서 초록스타에서 나온 "잎사랑"이라는 비료를 샀습니다. 사실 주변 꽃집이 어디있는지를 몰라 따로 비료를 사러 못갔는데 다이소에 떡하니 있더군요. 뭐가 다 있긴 있나봐요. 좋은지 안좋은지는 써봐야겠습니다. 용량이 300g으로 꽤 크더라구요. 뭔가 쓰다가 결국 다 못쓰고 오래되어 버릴 듯한 느낌... 뚜껑을 열어보면 비록 과대포장이지만, 가격에 비해 충분히 많습니다. 그리고 토끼똥 모양인데, 역시나 냄새가 어휴... 직사광선을 피하라는 이유를 알꺼 같아요. 화분에 정도를 몰라 조금 뿌렸는데 이질감 없이 잘 어울려있는거 같아요. 효과가 있길..

[편의점 커피]후디스 - 노블 카페라떼 [내부링크]

나온지 꽤 되었고 마신지도 꽤 오래 되었지만, 이제야 씁니다.후디스에서 예전에 신상커피로 노블라떼가 나왔는데현재 3월동안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1+1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얼른 집어 왔습니다. 사진 찍는 실력을 기르고 싶지만 딱 현재 저를 말해주는 야매같은 느낌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봅니다. 커피 디자인은 이쁩니다. 파란색과 초록색 물감이 퍼지는 듯한 느낌의 사진을 넣어놨네요. 카페인은 120mg으로 보통 다른 제품과도 비슷합니다. 무엇보다 라떼이기에 원유가 40% 들어가 있는게 좋더라구요.라떼라면 원유가 40% 이상은 들어가야하지 않나싶습니다.원두는 과테말라,온두라스, 에티오피아,콜롬비아,브라질로, 거의 남미를 가져다 넣었네요.원두르 막 섞으면 블랜딩이라하나.. 서로의 부족한 풍미를 풍부하게 해준다는 소..

빙그레 - 커피맛 단지 [내부링크]

커피 우유는 뭔가 느끼한 맛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유통기한이 다 되어가서 인지 200원 할인을 하길래사왔습니다. 그렇게 사온 빙그레 커피맛 단지!커피맛 "우유"가 아니라 "단지"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처음에 내용물도 보이고 크기도 작아서 요구르트만하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생각만큼 적은양의 녀석이 아닙니다. 그리고 커피맛 "우유"라서 그런지, 일단 원유가 무려 70%나 들어가 있습니다.일반 편의점 커피에는 30%정도라 생각하면 확실히 우유가 맞네요.커피는 2% 들어가 있고, 맛보단 향이 중요하기에 착향료도 넣었네요. 그리고 당류가 무려 23g이나 됩니다. 조심해야겠습니다.콜레스테롤...뭔가 듣기 거북한 이름인데 이 녀석도 26mg이나 들어가 있네요. 내용량이 무려 240ml나 됩니다.분명 작아보이는데,..

일동후디스 - 앤업카페(&UP CAFE) 라떼 텀블러 [내부링크]

매일 하루하루 커피 없이 못 살아가는 사람이라 카페 커피 가격이 부담스러워 오늘도 편의점 커피로 버팁니다. 항상 편의점 커피로 카라멜이나 돌체나 마실 땐 헉... 하는데 앤업카페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언제나 전 라떼가 가장 무난하더라고요.디자인이 변했습니다. 모카는 지그재그 무늬였는데 라떼는 물결이 잔잔한 무늬네요.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아닐까 수능 출제위원처럼 추측해봅니다. 이건 종류마다 다 똑같은 거 같아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이며 융드립으로 고급 지게 했다 등등.. 사실 좋은 것들만 적어놓는 공간이죠 여기서 보시면 브라질 원두가 에티오피아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무려 브라질 원두 97%! 에티오피아 3%!! 물론 전 막입이라 구별 못합니다. 원유는 30% 들어있네요. 칼..

일동후디스 - 앤업카페 모카텀블러(2) [내부링크]

홈플러스에 편의점 커피 좀 사러 갔더니, 1+1 세일을 하더라구요.원래는 모카 텀블러는 안좋아하는데, 라떼 텀블러가 한개 남아서 결국 하나 또 샀습니다.이미 17년 7월에 마셔서 기록했으나, 입맛이 변하거나 디자인도 변해서 또 적습니다. 사진은 발로 찍어서 더럽습니다. 초점 구도 다 신경쓰면서 살기엔 머리가 이미 복잡합니다.디자인은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더 좋아졌습니다.예전 디자인은 정말 흠... 좋음말로 심플이지 나쁘게는 이상했어요.색감도 초록이 더 진해지고 지그재그 무늬까지 넣다니, 주제에 디자인 업그레이드 칭찬합니다. 그럭고 보니 원래 앤업커피300이었는데 300이란 글자가 사라졌네요.워낙 대용량 커피들이 나와서 그런지 메리트가 사라진걸까요. 뒷면은 변화가 없습니다.그렇죠. 이 부분까지 변화준다면 ..

잣나무 분갈이 하기 [내부링크]

창문을 열다가, 화분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화분이 깨져버려서 날도 좋아 분갈이를 해봤습니다. 놔둘까 하다가 놀고 있는 화분이 있기에 다시 심어보겠습니다. 겨우내 정말 자라는건지, 아님 죽어가는건지 알 수 없을정도로 변화가 없었는데 이렇게 뽑아보니, 뿌리가 아주 깊게 내려와있네요. 고작 10cm도 안되는 크기지만, 그래도 줄기도 제법 나무색이 올라왔네요. 이 놈이 숫나무인지 암나무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꼭대기 부분에 뭔가 암술?수술?같은 뭔가 달렸습니다. 이제 양 옆으로도 작은 싹들을 내고 있는게 다시 겨울이 오기전까지 열심히 성장 해줄꺼 같네요. 그리고 좀 찾아봤는데, 확실하지는 않지만 스트로브잣나무 같네요. 어마어마하게 크던데, 일단 최대한 작게 길러야겠습니다...

아보카도 키우기 313일째 - 봄 비가 내림 [내부링크]

그냥 귀찮아서 블로그에 글을 안올렸는데.. 공부 좀 할까 하다가 하기 싫어 핑계삼아 이제야 쓰네요. 오늘 아침부터 아니 어제 밤부터였나? 비가 오더니 이제 좀 그쳤네요. 이제 봄이 본격 시작인가봅니다. 매일 아이폰으로만 찍다가, 고등학생때 사서 물생활 이후 박아뒀던 나름 DSLR을 꺼내서 찍었는데 흠.... 사진 정말 어렵네요 초점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아보카도는 그래도 날이 최근 따뜻해졌다고 그런지 잎이 무성하게 나고 있네요. 잘라놨던 가지에는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는데, 괜히 불안하네요. 그래도 겨울내 뿌리만 진득하게 내리더니, 봄이라 올라오는 순들을 보니 기쁘네요. 겨우 하나 싹뚝 자른거지만 나름 가지치기 한 가지 밑둥에는 이렇게 자그만하게 또 다른 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뭔가 위..

체리 키우기 - 1차 시도 실패..곰팡이가 폈습니다. [내부링크]

체리 싹을 틔우기 위해서 열심히 기르는데 아무래도 집이 아직 추워서 그런가 아님 체리 기르는방법이 너무 야매라 그런가... 결국 하나가 곰팡이 쓸었네요. 이러다 전부 다 죽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이렇게 1차시도는 실패일것인가... 아주 시원하게 썩어버렸네요. 바로 갈아주었습니다. 하나라도 싹이 나줬음 좋겠는데 역시 사람은 처음 하는것은 공부를 하고 해야하는것인가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아보카도 키우기 290일째 - 가지치기 [내부링크]

날도 점점 풀려서 아보카도도 싹들도 좀 올라오고, 다시 자라기 시작하네요. 크기도 13~14cm 까지 자랐기에 한번 잘라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미 줄기도 많이 단단하고 잘 자라고 있지만 잘라줘야한다니 속는셈치고 하나 잘라보기로 했습니다. 나무에 대해 잘 모르기에 괜히 죽을까봐 무섭네요. 시원하게 8cm정도까지 잘라주었습니다 이제 목질화도 이루어지면서 싹이 더 단단하게 난다는데 아직까지 못믿겠네요. 그래도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 잘랐더라구요 아깝지만...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성장하기를

노브랜드 - 카페라떼 커피 [내부링크]

착한가격 찬한 양으로 승부하는 듯한 노브랜드가 이제는 커피도 판매하기 시작했네요. 노브랜드가 이제는 정말 브랜드가 되어버렸네요. 노브랜드답게, 뭐 막 이것저것 적어놓진 않았습니다. 투박하게 디자인하였네요. 당류는 최근 마신 다른 커피에 비해서 좀 많은편인거 같네요. 용량은 300ml로 편의점 커피중에서는 단연 상위에 들어갑니다. 그치만 카페인은 총 120mg으로 크기에 비해서는 약한거 같네요. 이것도 나름 콜드브루커피네요. 5.65%들어갔네요. 원유가 무려 60%나 들어가 있습니다. 진정 카페라떼네요. 원두는 블루마운틴에 커피파우더도 넣었네요. 맛은, 고소한 맛이 납니다. 그러면서 단맛이 올라오는데 뭔가 많이 달지 않는 아몬드 초콜렛을 녹여 먹는듯합니다. 커피향은 연하구요, 커피라기보다..커피맛 음료같아..

칸타타 - 콜드브루 카페라떼 [내부링크]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1+1 상품으로 추가로 얻은'칸타타 -콜드브루 카페라떼'입니다.어제 모카라떼는 좀 실망했는데, 항상 거의 성공했던 카페라떼만은 배신을 안해주길 바랐습니다. 먼저 디자인은 라떼색으로 좀 촌스럽지만 그래도 모카라떼에 비하면 많이 나은거 같습니다.사실 편의점에도 모카라떼는 한가득 남았지만, 카페라떼는 2개밖에 안남았더라구요.역시. 디자인이 중요하죠!우유는 카페라떼도 40% 들어가 있고, 카페인이... 어마어마합니다.무려 154mg.. 이거 하나 마시면 하루 커피는 자제해야할꺼같아요.칸타타 원두커피 추출액은 25%입니다. 칸타타 맛은 안좋아하지만, 모카라떼보다 5% 더 들어가 있네요.커피농충액은 똑같이 애매한 1.76%입니다. 원재료도 모카보다는 그래도 수상해 보이는 첨가물은 확 줄어들었네..

칸타타 - 콜드브루 모카라떼 [내부링크]

세븐일레븐에 갔더니, 캔이 아닌 빨대식으로 나온 칸타타가 나왔더군요.거기다가 1+1..! 분명 돈 아끼려고 타먹는 믹스커피를 샀는데... 결국 다시 원점이네요.아무튼 모카라떼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모카라떼도 사봤습니다. 디자인은 솔직히 별롭니다. 안끌리게 생겼어요.폰트도 너무 딱딱하고. 옛날 스타일같긴하네요. 우유는 40%로 꽤 많이 들어가 있구요. 칸타타 원두 커피 추출액 20%,커피 농축액 1.76%, 코코아 분말이 0.4% 들어있네요.폴리글루시톨 - 물엿같은것.L - 아스코르빈산나트륨 - 비타민C이고, 팜유도 보이고 유화제도 보이고, 또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라고 CMC는 유화제 같은건데, 흠 뭔가 꺼려지는 이름의 첨가물은 많이 들어가 있네요. 카페인은 133mg 으로 보통 커피들보다 양에 비해서 많..

체리 키우기 시작 [내부링크]

평범한 것은 별로 안끌려하고, 특이한거에 확! 꽂혀버리는 성격탓에 이번에 체리를 먹다 문뜩... 아보카도도 기르는데 이 놈 한번 길러볼까?라고 생각하다 길러보는 체리!!!!! 기르는법은 찾아보지도 않고 한번 제 맘대로 길러보겠습니다. 뭐 열매를 원하는것도 아니니깐 상관없겠죠. 먼저, 맛있게 체리를 먹고 씨앗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지금 찾아보니, 건조를 해야한다는데....이미 늦은거 그냥 직진합니다. 크기는 대략 1cm 정도이네요. 이 녀석을 어찌저찌 쪼개줍니다. 속에 있는 아주 부드러운 녀석을 빼내기 위함이죠 깨면 이렇게 두꺼운 옷을 입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두꺼우니깐, 그냥 이 껍질이 있는 상태로 심으면 엄청 오래걸립니다. 나온 녀석입니다. 갑옷을 두껍게 입고 있었지만, 이제 그냥 몸뚱아리만..

후디스 - 노블 에스프레소 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또 사치를 했습니다.사실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그냥 사보고싶었습니다.후디스에서 나온, '노블 에스프레소 라떼' 입니다. 크...디자인 이쁜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눈낄이 가는 디자인입니다.지금까지 나온 디자인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뭔가 추상화같은데,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네요. 원유는 36% 정도로 평범하게 들어가있구요,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액 IDF(11%), 아라비카 커피추출액 (2%),커피파우더 (0.05%) 으로 뭔가 여러가지 커피 추출물들이 들어가 있고, 특이하게 "그린커피빈 추출분말"이란게 들어가있네요.그린빈에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서 다이어트로도 인기가 좋다고 하지만...이건 당이 무려 19g이나 들어있습니다. 다이어트용은 절대 네버 아닙니다.그리고 폴리페놀은 총280mg 정도 ..

미스터브라운 -마카다미아 넛 아이스커피 [내부링크]

오늘은 선물 받은 이상한 커피를 마셔보았습니다.이름은 MR.Brown 마카다미아 넛... 뭔가 끌리지 않고 호기심은 높은 커피입니다. 디자인은 이뻐요.나름 알록달록한 꽃들과 커피 원두랑 열매들로 꾸며놨어요.저 아저씨가 미스터 브라운인가봅니다. 마카다미아라서 지방이 많을 줄 알았는데 2g으로 생각보다 적네요. 뭔가 미국냄새가 났는데, 미국이 아니라 대만 커피였습니다. 근데 내용물을 보니...? 마카다미아가 아니라 마카다미아 "향" 커피라고 되어있네요.쉣...마카다미아가 아니라 합성향료라니... 좀 실망했습니다.그리고 유전자변형 대두가 포함될 수도 있음이라니... 유전자변형 식품에 예민하신분들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카페인은 76mg정도로 일반 편의점 커피들에 비해서는 낮은편이네요. 캔두껑은 뭐 우리나..

[Nescafe]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 [내부링크]

커피 중독으로 매일같이 커피를 마시다보니 지갑이 거덜날꺼같기에 인스턴트 가루 커피를 사봤습니다.. 카누는 마셔보았고, 뭔가 새로운 커피를 찾다가 고른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 디자인이 아주 이쁩니다. 빨강과 검정의 조합은 역시... 첨부터 30개는 너무 도전적이기에 일단 10개으로 도전합니다. 개당 1.8g이네요. 인스턴트커피지만, 타면 크레마가 생기는것인가 봅니다. 폴리페놀이 37mg 정도 들어있다고 광고하고 있네요. 근데, 이게 사실 다른 커피들도 어느정도 들어있는 것이기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을꺼같습니다. 그리고 신기한게, 커피원두가 프랑스와 독일이라고 되어있네요. 물은 180ml~200ml 정도만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다른 마일드(?) 아메리카노는 맛의강도가 3이었는데, ..

아보카도 키우기 253일째 -2018년이 되었다. [내부링크]

정말 9월에 적고 오랜만에 아보카도 후기입니다. 현재 아보카도는 기르기 시작한지 253일째가 되었는데, 겨울이라 큰 성장은 없네요. 사실, 열대식물이라 추운 자취방에서 어떻게 버텨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실내라 그런지 꽤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앞에서 보았을때는 풍성하고 파릇파릇해 보이지만 뒤에서 보게되면 많이 휑합니다. 기존에 있던 잎들이 갈색으로 변하기에, 그냥 떼어 버렸는데... 뭔가 탈모가 있는데 머리카락을 더 뽑아버린 느낌이네요. 추워서 그런지 다시 나오지 않아요... 이런식으로 앞에서 살짝 마른 잎들이 있습니다. 얼른 날이 따뜻해져야 할텐데요.. 원래 씨앗의 육질..? 부분은 이제 한쪽은 까맣게 섞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히보면 막 흰색의 벌레가 꿈틀꿈틀 거리는데 어휴... 죽이고 싶지만 참고 있어..

매일 - 바리스타 룰스 에스프레소 라떼 [내부링크]

어제 2+1 으로 산 바리스타 룰스오늘은, 에스프레소 라떼입니다.무슨 편의점 커피든 에스프레소 라떼는 기본 이상은 하기에 기대가 됩니다. 색은 마치 밀크티를 연상시키는 애매한 누리끼리한 색상의 디자인입니다.가요 마운틴 그레이드1 블랜딩을 한 아로마가 풍부한 진한 에스프레소 인가봅니다. 이 부분은 딴 시리즈와 똑같습니다. 기본은 가요마운틴에스프레소 추출물인거 같아요.인도네시아 원두로 인터넷에 500g에 19000원 정도하는 원두인가봅니다.그리고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산이 짬뽕이 되어있네요. 그리고 원유가 무려 52%나 됩니다. 이정도면 거의 커피 우유라 불러도 되겠네요. 카페인은 112mg으로 꽤 많습니다. 조심해 주세요. 주관적이지만, 씁쓸한 맛이 적절하게 나면서 살짝 달달한 맛을 가진 라떼인거 같아요.확..

매일 - 바리스타 룰스 : 스모키 로스팅 라떼 [내부링크]

진짜 고등학생때부터 마셨던 바리스타를 이제야 리뷰해봅니다.뒷북 전문이니깐요. 일단 이 녀석은 3~4년 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GS25에서 1900원인가 2000원인가 판매중입니다.아마 대형마트에서는 1750원이나 1900원일꺼에요. 진한 빨강색이라 해야하나요? 숯에 불 붙으고 좀 식으면 딱 이 색이 나오는데 그 애매한 색의 디자인입니다.이런 색 옷이 있는데, 나름 색은 이쁜거 같아요. 뭔가 원재료가 아주 조금 가려져있으니 뚜겅을 땁니다.뚜겅 없으니깐 머리카락 없듯이 뭔가 참 허전하네요. 아무튼, 에티오피아와 인도네시아 원두입니다.바리스타 후안은 에티오피아 사람 같았는데...지금 보니 인도네시아도 섞여있네요...원유는 42%로 초코에몽보다 많이 들어갔을껄요..?(요즘에 41%로 줄어들었단 소..

아보카도 키우기 126일째 -가을이 왔습니다. [내부링크]

이번 9월 9일자 126일째 성장중인 아보카도입니다. 학교 전공에 너무 치여 살아서, 취미삼아 하던 블로그도 하기 힘들어지네요ㅠㅠ 날이 많이 추워져서 인지, 확실히 여름보다는 푸릇푸릇함이 사라졌습니다. 벌써 추운 겨울이 걱정이네요. 그래도 꾸준히 생장점에서는 새로운 줄기와 잎이 나오고는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버틸만 한가봅니다. 잎들이 무거워서인지, 영양부족인지 조금 시들고 기울어 졌는데... 일단 집 안으로 들여다 놓고 지켜봐야겠습니다. 큰 줄기는 10cm 정도 자랐습니다. 여기서 더 이상 쑥쑥은 안자라네요. 작은 줄기는 7cm 정도 자랐습니다. 15cm 정도가 되면 다시 10cm 정도로 줄기를 잘라주는게 좋다고 하는데 괜히 픽 죽어버릴까봐 겁나네요. 일단 아무래도 열대 식물이다보니, 이번 겨울이 너무나..

칸타타-킬리만자로 Single Origin 스위트 아메리카노 [내부링크]

오늘은 개강 한날...학교 다닐땐 커피 없이는 버틸 수 없는 몸이라현재 GS25에서 1+1 할인해서 1500원 하는 맞나..? 아무튼 '킬리만자로' 라는 이 녀석을 구매해봤습니다.지금까지 킬로만자로인줄 알았는데 잘 못알고 있었네요... 보통 절대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건들지 않지만왠지 교차가능 1+1이면 같은 것보단 두개 사는게 기분이 좋아 얘도 샀어요. 뭔가 느낌이 드럼통같은데, 드럼통 하니 방사능이 생각나고네, 개강이라 뇌의 회로가 맛이 간거 같네요. 싱글오리진은 적혀있기엔 원두가 따른건 "브라질 + 에티오피아" 같이 짬뽕인데딱 그 지역 원두 하나만 쓰겠다. 이건거 같아요.얘는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원두를 사용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수상한 저 놈의 「당 함량을 줄였습니다.」이건 항상 좀.. 맛이 ..

서울우유 - 스페셜 티 카페라떼 다크 [내부링크]

오늘은 이마트에 간 김에 구매한 스페셜티 카페라떼중 다크를 구매했습니다.저번에는 아포가토를 마셨는데, 뭔가아쉬워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라떼로 했습니다. 다크라서 그런지 엄청 진한 갈색으로 된 포장입니다.상당히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이쁩니다. 당연히 고형분을 쓰고 원두는 브라질산과 에티오피아산을 같이 쓰고있습니다. 네 항상 그렇듯 부가설명이 있구요.대충 보면 엄청 좋다 좋다 하는거 같습니다. 이건 위에 은박지처럼 되어있는데, 전 비닐보단 은박지형태가 더 좋더라구요. 아무튼, 이 놈의 맛은사실 커피보다는 초코우유같습니다.초코우유에 커피를 살짝 한 커피 1 초코우유 3 정도 하면 이런 느낌이 날 듯합니다. 커피의 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초코우유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 같습니다.끝에서 살짝 커피의 향이 나..

UCC - UCC COFFEE (유씨씨 커피 카페 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일본에서 건너 온 커피인 UCC커피를 마셔보았습니다. 우연히 백화점에 있길래 사봤는데, 1600원이나 하더군요. 물 건너 왔다고 세금 붙고 운송비 붙고 이것저것한거 빼면 아마도 일본에서는 레쓰비 정도되려나요. 디자인이 참 재팬재팬(?)스럽습니다.. 90년대 음료수 캔 디자인같은 느낌과, 전 읽지도 못하는 일본어로 도배가 되어있네요. 한국어 설명서는 작게 적혀있습니다. 어디 원두인지는 모르겠네요. 뭐 아마... 1969년부터 생산되었다이거나, 아니면 1969년 회사 설립 뭐 그런거겠지요. 일본어 잘 하고 싶어지네요. 아무튼 이 ucc커피가 제가 고등학교때만 해도, 수입이 안되서 마시고는 싶어 일본에 놀러가는 친구에게 사와달라 했지만... 들고 탑승을 하지 못해서 두캔을 공항에서 원샷했다는 그런 사연..

서울우유 - 스페셜티 카페 라떼 "아포가토" [내부링크]

오늘은 스페셜티 카페라떼 시리즈 중 하나인 아포가토를 마셨습니다.안그래도 사진을 발로 찍는데오늘따라 방에 햇빛이 많이 들어와서 더 개떡같이 나왔네요. 일단 흰색 디자인입니다.문뜩, 한번도 커피 포장 디자인에 흰색은 못본듯한데 그러고보니 오~ 하게되네요.아무튼 나쁘지 않은 디자인에 2,000원 해보이는 이 커피를 이마트에서 980원에 샀어요. 개떡 사진이라 안보이시겠지만고형분으로 브라질과 에티오피아산 커피이고 아포가토답게 아이스 바닐라 파우더가 들가있어요. 항상 한 쪽에 여백으로 두긴 뭐한지 이런 설명이 꼭 들어가있던데 나름 재밌어요.잡지식도 생기고... 어디가서 아는척도 좀 하고...뭐.. 아무튼간에 맛은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보다는 조금 쓴맛이 덜 한 커피를 섞은 그냥 아포가토맛입니다.물론 카페에..

남양 - 프렌치 카페 에스프레소 리치 라떼 [내부링크]

몇 달전 출시 되어서 마셔봤지만,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씁니다.기존 프렌치 카페에서 양도 많아지고 맛도 고급지게 큰 사이즈로 출시했더라구요.종류도 많고 할인 행사도 많아서 괜찮은것 같아요. 에스프레소 리치라떼는 파란디자인으로 디자인 자체는 조잡하지 않고 이뻐요. 근데, 맨날 커피 장인 장인하는데 얼마나 장인 버프가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사실 이런 커피 계발자 분들은 다 장인아닙니까! ㅎㅎㅎㅎ 원두는 브라질산 45% 콜롬비아산 30%고형분으로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커피가 들어갔습니다. 거의 세계 원두 대화합이네요. 커피계의 짬뽕인듯합니다. 짬뽕도 이것저것 넣었지만 맛있듯 커피도 이것저것 넣어서 맛있으면 그만이듯이커피 자체 맛은 나쁘지 않아요.이때까지 바리스타가 젤 맛있었는데, 최근에는 비슷비슷한 맛까지..

8월 16일 화분들 [내부링크]

오늘 날씨를보니 여름은 이제 안녕한거 같네요. 바람이도 시원하고ㅎㅎㅎ 봉선화는 이제 꽃이 떨어지고, 씨앗주머니들이 커지기 시작했어요. 살짝 건드렸더니 바로 터질만큼 많이 자란 것도 있거라구요. 바닥에 떨어지면 답도 없어지니, 일단 하나하나 다 수거중입니다. 봉선화 한그루..? 하나에 씨앗이 아직 다 떨구지도 않았는데 이만큼 나왔네요. 모아놨다가 봄에 다시 뿌려봐야겠습니다. 잣은 진짜 천천히 자라는 식물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 화분이 너무 작아서 그런건지, 아님 뿌리부터 자리잡고 커질련지 한달전과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이 부분은 수술인가... 잣나무가 단성화라고 하는데, 아직 구별은 못하겠네요. 제법 나무색으로 줄기가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저렇게 보여도 만져보면 단단하더라구요. 잣나무가 해발 1000..

맥스웰 - 콜롬비아나 스위트 아메리카노 [내부링크]

개강이 코앞입니다.벌써 부터 우울해지지만... 남은 날짜는 즐겨야지요ㅠㅠ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가볍게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마셔봤습니다. 이 녀석은 캔커피지만 1,200원이라는 아주 고급진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사실 몇달째 1+1 행사 중입니다.결국 600원짜리란 말인데... 왠지 상술같아요 원래 600원짜리 커피인거 같습니다.아무튼 전엔 라떼를 리뷰했는데, 이번에는 스위트 아메리카노입니다.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콜롬비아나의 커피 원두는 콜롬비아산입니다. 생산량은 세계 3위지만, 품질면에서는 1위라고 합니다.콜롬비아의 아라비카 원두인데아라비카는 쓴맛이 약간 있으면서 닷맛과 신맛도 좋은 커피원두라고 하네요. 벗, 편의점 커피는 거기서 거기입니다.큰 기대는 큰 실망을 가져다줍니다.스위트 아메리카노라서 아..

아보카도 키우기 95일째 [내부링크]

비가 며칠간 계속 오더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게 되었네요. 예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진짜 여름동안 엄청 많이 자랐더군요. 입고 꽤 무성해지고 크기도 커졌습니다. 여름이라 기르기가 더 쉬웠지만, 겨울에는 좀 막막하네요. 줄기도 생각보다 뚜꺼워졌고, 기르는 법에선 좀 잘라야한다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괜히 잘랐다가 죽는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신기하게도, 원래 씨앗부분은 아직까지 단단하게 원래 모양대로 남아 있습니다. 대신 누런색에서 초록빛이 많이 보이게 되었구요. 확실히 푸릇푸릇한 나무라 그런지 기르는 맛이 있네요.

맥심 - 티.오.피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내부링크]

예전에 마셨지만 한국사 공부때문에 미루다가 지금 적네요. 이 놈을 맞이했을땐, 강렬한 레드가 끌렸습니다. 아무튼, 이 커피는 편의점 커피 주제에 가격이 무려 2,000원하고도 그의 1/4인 500원이 추가 되어 2,500원!! 요즘에 카페에서도 아메리카노 하나가 1000원 하는 시대인데... 2000원 커피라니, 편의점도 참 많이 성장했다. 아는 편의점 커피라곤 레쓰비 하나만 있었는데, 조지아 커피를 마셨던 그 날엔 아 이것이 보급형 커피구나! 했던 때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젠 고급진 커피들이 나오고 있네요. 서론이 교장선생님 말씀처럼 길었네요. 아무튼, 강렬한 색상의 디자인을 소유한 왠지 모를 따뜻한 겨울이 생각나는 커피를 사봤습니다. 커피의 입에 촥 감기는 느낌도 바디감이라 하던데, 이 ..

앤업카페(&UP CAFE)300 - 모카텀블러 [내부링크]

(이전 블로그에서 가지고 왔슴돠) 오랜만에 새 커피 기록입니다!예전부터 마시긴 했지만 기록은 못했네요 ㅎㅎㅎ 오늘은 "앤업카페의 모카텀블러"라는 커피입니다.기록이 재밌어서 적다보니 꽤 많이 적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앤업 커피의 경우 가격은 편의점에서 2200원 정도합니다.크기도 300ml라서 그냥 저같이 공부하면서 옆에 심심풀이로 마실때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모카 텀블러는 에메랄들 색이네요. 기본적인 특징으로는,에티오피아산의 스페셜한 원두!300ml의 대용량!융드립 방식으로 추출!! 융드립이란보통 페이퍼로 드립을 하는데 융드립은 말그대로 천(융)을 통해서 커피를 내리는겁니다.페이퍼로 추출시에는 원두의 오일성분이나 여러 성분들이 페이퍼에 흡착되는데융을 이용하면서 그러한 성분들이 통과되게 하여,..

조지아 - 고티카 : 마스터스 라떼(Master's Latte) [내부링크]

이번에는 "고티카 - 마스터스라떼"를 마셨어요. 대용량이지만 할인해서 가격이 싸길래, 한번 사봤어요. 뭔가 앤틱한 느낌의 디자인이네요. 지금보니 나트륨이 커핀데 좀 있네요! 162mg?! 고티카의 원두는 브라질과 과테말라산이고 역시 생산비용때문에 브라질 원두가 많이 들어갔네요...ㅎㅎ 인스턴트엔 불변의 브라질 원두 그리고 우유가 다른 라떼들과 달리 24%만 들어가 있네요 카페인은 용량(390ml)에 비해선 작은 양이지만, 121mg으로 높은편이에요! 맛은 뭔가 좀 다른 인스턴트커피와는 달랐어요. 우유가 많이 안들어가서 인지, 좀 싱겁긴한데 뭔가 갑자기 다른 맛의 커피라 어색했네요. 라떼와 아메리카노 중간의 맛? 정도라고 전 느꼈어요ㅎㅎ... 싸게싸게는 마실 수 있겠지만, 뭔가 계속 마시고 싶지는 않네요...

매일 - 바리스타 룰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 [내부링크]

(이전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오늘은 좀 딴 걸 마셔봤어요. 날씨도 하늘하늘하기에 노란 디자인으로 된 "바리스타 룰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 바리스타가 이젠 큰 325ml용량으로도 나오더라구요. 인스턴트 중에서는 평가가 그나마 꽤 상위권인 바리스타라, 기대하고 마셔봤어요. 원두는 코스트리카산 원두라고 합니다. 보통 인스턴트 커피하면, 브라질원두를 많이 쓰는데 이건 코스트리카산을 100%나 사용했네요. 농장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만, 향기와 산미가 밸런스도 잘 맞춰져있고 단맛도 있는 원두라고 하네요! 플라넬 천으로 드립했다고 하네요. 플라넬은 양모나 면같은 얇은 천이랍니다ㅎㅎㅎ 뭔가 많은 만큼, 맛도 인스턴트 커피치고는 정말 괜찮아요. 바닐라라서 바닐라 맛도 강하게 나고, 부드럽네요. 루카스나..

조지아 - 에메랄드 마운틴 에스프레소 라떼 [내부링크]

조지아에서 새로운것인지 모본 것인지, 종류가 엄청 많아졌더라구요.맛은 여전히 다 별로 였는데, 이번에 우연히 다시 마셔봤습니다. 이름은 "조지아 : 에메랄드 마운틴 에스프레소 라떼"입니다. 양은 레쓰비 만한데 가격은 제가 샀을때는 9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예전에 한번 마시고 계속 찾아봤는데, 엄청 찾기 힘들더라구요. 카페인은 67mg입니다. 양에 비해서는 적당하게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핸드 픽 커피라는데... 보통 커피는 손으로 따지 않나요? 싼 노동력으로ㅠㅠ 그런 다큐를 몇번 본 것 같은데... 다큐에선 엄청 슬프게 나오더니, 여기선 자랑거리인가봐요! 뭐 원두에손상이 없음을 자랑하는 것이겠지만요! 원두의 원산지는 짬뽕입니다.콜롬비아 51% 브라질 29% 에티오피아 20%이고, 이거 하나로 남미를 즐..

빙그레 - 아카페라 사이즈업 아메리카노 [내부링크]

사실 이 놈이 GS25에서 현재 2+1이기에, 한번에 구매해 아직도 남아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아카페라 사이즈 업 아메리카노" 여전히 디자인은 정말정말 이뻐요ㅋㅋㅋㅋㅋ하...※디자인에 낚이면 안됩니다. 양은 역시나 350ml이고 카페인은 70mg..?!여기서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이것은 카페인을 30%를 줄여버린 커피였습니다.ㅎ하ㅏ하하ㅏㅎ피곤해서 커피를 찾고 카페인도 커피를 마시는 큰 이유인데, 이렇게 줄이다니...그래도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좋겠네요. 아메리카노인데 칼로리가 11kcal입니다. 설탕때문인가.아무튼, 맛은 역시나입니다.아메리카노에 물을 두배로 탄거 같아요. 카누가 더 씁쓸한 맛이 강한것 같습니다.뭔가 이번에 신상들은 싱겁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페라떼, 아메리카..

빙그레 - 아카페라 사이즈 업 카페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빙그레에서 새로 나온 아카페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아카페라 사이즈업 카페라떼"입니다. 디자인만 보면, 정말 진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커피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양은 350ml로 확실히 엄청 많습니다.그런데, 양은 늘었는데 카페인은 90mg으로 양에 비해선 적어요! 원두는 콜롬비아산이고, 전 여기서 사기전에 눈치를 챘어야 했습니다...기존 아카페라에 설탕을 50%나 감소시켰다고...하네요 용기 색이 워낙 진한 커피색이라마시기전에 이것은 정말 진하고 맛있을꺼 같다! 라고 생각하며 마셨는데 와우! 너무 밍밍해요.설탕을 줄여서 인가, 일단 아카페라 커피에다가 물을 더 탄 느낌만 들고 맛있지는 않네요뭔가 기대감이 커서 그런지 실망을 크네요. 자극적인 맛은 절대 아니므로, 자신이 자극적인 편의점 커피 맛이 정..

남양 - 프렌치 카페 로스터리 스모키 리치 라떼 [내부링크]

예전 블로그에서 열심히 퍼 나르는중입니다.이사하기 힘드네...아무튼, 이건 프렌치 카페에서 새로 나온 로스터리 스모키 리치 라떼입니다. 저번과 다른 점이라면, "맛, 카페인 양, 디자인" 나머지는 거의 같은거 같아요. 원두는 과테말라 55% 에티오피아 20% 로 이루어져있는 추출액이랍니다. 나머지 25 %는 뭐지? 아무튼 맛은 스모키 라떼라 써져있는 편의점 커피는 다 비슷한거 같네요. 전, 스모키보다는 에스프레소 라떼가 더 나은 거 같아요. 카페인은 125mg 입니다. 어제 보니 진짜 카페인이 안 맞는 사람은 배가 아프고 머리 아프고 난리더라구요. 안맞으면 정말 조심하세요!!

7월 10일 식물 근황 [내부링크]

현재 메인 아보카도를 제외하고 기르고 있는 식물은 "봉선화, 잣, 나리꽃"인데 그 동안 엄청나게 자랐습니다. 확실히 한해살이꽃인 봉선화는 거의 대나무마냥 높이 올라가네요. 거의 30센티 정도로 굵고 높이 자랐어요. 며칠동안 비만 내리더니, 꽃도 이쁘게 폈더라구요. 근데, 뿌리가 살짝 보이는데, 뭔가 엄청 징그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리꽃은 생각보다 안크네요. 양분이 부족한것인지, 아님 나리꽃이 아니라 잡초인지 제 실력이 부족한것인지, 아무튼 죽진 않고 잘 살아 주고는 있습니다. 잣도 한번 쑥쑥 자라더니 이 모습으론 거의 변화 없이 비슷한 모습 그대로 입니다. 안에 새로 올라오는 잎들은 이쁘네요. 그리고 며칠동안 비가 내려서인지, 늦었지만 씨앗에서 싹이 또 나오고 있네요 ㅎㅎㅎㅎ 잘 자라만 준다면 잣은 2..

아보카도 키우기 51일째 [내부링크]

사진이 있더라구요. 귀찮아서 못올렸지만 이렇게 보니 4일사이 엄청나게 자랐네요.

아보카도 키우기 59일째 [내부링크]

뭔가 엄청난 시간의 갭이 있었지만 아보카도가 엄청 자랐습니다 ㅎㅎㅎㅎ 줄기도 이제 3개가 올라오고, 잎도 살짝 펴지는게 점점 식물다워 지고 있네요. 은근히 아보카도 정말 이쁜 식물인것 같습니다. 얼른 더 자라서 살짝 잘라 주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 라떼 [내부링크]

이마트에 갔더니, 그 캔이었던 티오피가 환골탈태하여 플라스틱 병에 나왔네요.물론, 완전 다른 제품인거 같기에 사봤아요. 가격은 이마트에서 1,000원인데 아마 편의점에서는 1,800원 정도할거 같네요. 날씬한 콜라병같은 이미지의 부드러운 디자인이네요.색은 라떼의 부드러움을 한층 더 자랑하는 듯한 연한 커피색으로 포장은 잘 한듯합니다. 모든 커피에 적혀있는 자기 어필.결국 적혀있는건 다 비슷비슷하네요. 콜룸비아산 과테말라산으로 아라비카 원두를 쓰고 있구요.우유가 35% 들어가 있네요. 양은 240ml이고 카페인은 112mg입니다.적당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맛은 일단 확실하게 캔에 들어 있던 티오피보다는 좋은거 같아요.부드럽고, 향도 적당하게 나고 술술술 넘어가네요.그렇게 달지는 않고 마찬가지로 우유맛..

겟 커피 [내부링크]

학기가 끝난 이후로,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았는데지옥같은 계절학기의 시작으로 다시 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커피는 "GET 카페"로 저는 처음 보는 신상이더라구요.CU에서 18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언젠가는 회사에서 주는거 공짜로 받아 먹고 싶다...) 아무튼 모양은 기이일쭉합니다.디자인 덕후로서 커피 느낌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표면에 액화 현상이 일어나네요...암튼, 커피 원두는 콜룸비아산과 탄자니아 산인데, 탄자니아산은 또 처음 보는거 같군요.나머지는 일반 편의점 커피랑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카페인은 160.4mg으로 280ml치고 엄청난 양을 보여줍니다.굿굿굿입니다.카페인 사랑함 마약같은 존재야 뚜껑이 이따구로 되어 있습니다.굳이 만들기 힘든데 ..

커핑로드 - 꼬르따도 커피 리뷰 [내부링크]

편의점에서 오늘은 어떤 커피를 마셔볼까하다가, 저랑 잘 안맞는 것같던 커핑로드를 뭔 정신으로 덤빈지 모르겠지만 샀어요ㅎㅎㅎㅎ 디자인은 이쁘게 해놨는데, 맛은 진짜 저랑은 안맞아요. 이름은 무슨 꼬르따도라고 고급지게 해놨네요. 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없는 이름이네요ㅋㅋ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있었는지 기억은 못하는데 120mg은 충분히 넘었던거 같아요 :) 역시 대용량파워... 맛은 달달달달달달라다ㅏ아다라다라라하명서 쌉쓸씁씁쓸씁쓸쓰르한 느낌?? 평점은 매기기 귀찮으니 패스. 사실 커피란 거기서 거기여...

맥스웰 하우스 - 오리지널 커피 리뷰 [내부링크]

GS25에서 800원하는 맥스웰 하우스를 냉큼 가져왔습니다. 뜬금없이 맥스웰 방정식이 생각나는거처럼 역시 맛도 크...얄라구진 이 맛. 역시 커피는 싼 맛이죠!! 오리지널은 블루 마운틴..?인가는 우유가 들가고, 이건 유크림이 들어가나 보더라구요 :) 월요일에는 블루마운틴인가 뭔가를 마셔보고 비교해봐야겠어요ㅋㅋㅋㅋ 암튼 요건 레쓰비같은 맛이에요! 예에에ㅔㅇ에전에 한..3년전? 마셨던 레쓰비맛ㅎㅎㅎㅎ 나름 또 비싼 빨대커피만 마시다가 마셔서 그런가, 참...예전에 이걸 우찌 먹었는가 신기하기도 하네요 암튼 그래도 가끔 싸게싸게 졸음을 버티기 위해서 마시기 좋은거 같아요ㅎㅎㅎ

카페베네-Real Brew: 리얼브루 에스프레소 라떼 [내부링크]

(이전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전 세계 모든 인스턴트 커피를 마셔보는게 목표로 오늘도 한 커피 했습니다!오늘은 카페베네의 리얼브루 시리즈!리얼브루 에스프레소 라떼를 마셔봤어요. 솔직히 카페네베라 해서 맛은 그렇게 좋지는 않겠구나 했는데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어요ㅎㅎㅎ 9bar, 95 라 적힌거 보니9bar의 압력에서 95의 물로 로스팅을 했나봐요ㅎㅎ..구별은 못하지만 좋은거니 자랑했겠죠?ㅋㅋㅋ 바디감은 와인에게 주로 쓰던데, 입에서 느껴지는 묵직함을 바디감이라 하더라구요쓴맛도 꽤 있다구 하고단맛도 낮은 편은 아니네요! 카페인은 145mg으로 적은편은 아닙니다!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꺼 같아요ㅎㅎ 모카가 들어가 있어서 초코맛도 좀 났고, 쓴맛은 강하지 않았어요.바디감도 커피치고는 꽤 있는편..

서울우유 - 스페셜티 카페라데:모카 프랄린 [내부링크]

(이전 블로그에서 가져옴) 나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드디어 마시고 드디어 쓰네요ㅎㅎ.. 이번에는 스페셜티에서 나온 "모카 프랄린"이에요. (사진은 역시나 막 찍었습니다. 제 블로그는 야매스러운 일기처럼 적고 싶었어요) 일단 디자인은 맛있겠다! 라는 것보단, 오 신기한데?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파랑초록해서 뭔가 민트 느낌이 날듯한 비주얼이네요. 호오... 뚜껑도 역시 민트민트..?민트를 싫어해서 그런가 좀 그랬어요..그래도 디자인보단 맛 아니겠습니까?! '레드아이커피'라고 강조를 해뒀는데드립커피에다가 에스프레소를 넣고 우유를 넣으면그게 그레이트한 레드 아이 커피 인가봐요.네, 저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Q-GRADER과 바리스타가 검증했다네요. 원두는 브라질산, 에티오피아산이 들어갔구커피분말은 베트남, 페루..

서울우유 - 스페셜티 카페라떼:오니지널 스모키. [내부링크]

스페셜티 시리즈의 "오리지널 스모키"를 마셔봤습니다. 확실히 저번 프랄린보다는 색에서 더 괜찮아 보이네요. 모카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초코맛은 나지 않고, 커피맛인데, 뭔가 마시고나면 이는 닦아야 상쾌한 듯한 느낌..? 이것도 레드아이커피라는데 찾아보니 오리지널 드립커피에 에스프레소 샷을 혼합한 커피로 향과 농도가 짙은 것이 레드아이커피라네요. 젊은이들이 밤새 파티를 즐기고 다음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마시게 된것이 유래라지만 그런 피로회복 커피 치고는 카페인이 96mg으로 작네요ㅎㅎ 그래도 전체적으로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쓰지도 않고 적절한 스모키한 향이나서 꽤 괜찮네요.

맥스웰하우스 - 콜롬비아나 카페: 라떼 [내부링크]

아침에 피곤함을 견디지 못하여 커피를 사 먹어봤어요. 역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커피. 이번에는 돈도 아낄 겸 캔으로 된 커피들로 마시고 있는데 역시, 싼 값을 합니다.ㅎㅎㅎ 콜롬비아나는 지금 GS25에서는 1+1 하더라구요. 콜롬비아나와 같은 캔커피들은 원두보다는 커피 고형분을 사용해서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이름처럼 콜롬비아커피원두로 만든 고형분을 사용했군요! 우유도 함유되어 있다는데, 아마 탈지분유가 아닐까.... 맛은 가격이 싼 만큼, 고형분을 사용한 만큼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커피인지 커피향 설탕물인지... 하지만! 가볍게 싸게 잠깨기 위해 강제 활력을 위해서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카페인은 약 65mg으로 빨대 커피보다는 적지만 양은 비슷비슷하고, 가격은 싸고. 굿굿입니다.

빙그레 - 아카페라: 카페라떼 콜드브루 [내부링크]

오늘은 빙그레에서 나온 아카페라 시리즈 4개? 중 하나인 카페라떼입니다. 편의점 인스턴트 커피 중에서 가장 무난 무난하고 배신하지 않는 종류가 라떼가 아닌가싶어요.맛도 큰 차이 없고 저에겐 항상 평타 이상은 치더라구요. 오늘같이 햇살이 좋은 날에는 아카페라!!라고 하지만여전히 오늘도 집안에 박혀서 공부나 하며 개강을 기다리는 거지같은 신세... 원두가 아카페라 카페라떼의 경우는 에티오피아 40% 콜롬비아 30% 브라질 30% 더라구요다 섞은 짬뽕 원두인데, 에티오피아 원두의 경우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로 커피의 고향이죠! 예이!!에티오피아 원두의 경우 등급이 1~8까지 있다곤 하는데, 아마 낮은 등급의 원두를 썼겠죠?그래도 맛은 좋아요!! 왜냐면 전 입맛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죠! 예이 이것도 역시 콜드..

매일- 바리스타 룰스: 바닐라빈 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좀 딴 걸 마셔봤어요. 날씨도 하늘하늘하기에 노란 디자인으로 된 바리스타 룰스에서 나온 바닐라빈 라떼! 바리스타가 이젠 큰 325ml용량으로도 나오더라구요. 인스턴트 중에서는 평가가 그나마 꽤 상위권인 바리스타라, 기대하고 마셔봤어요. 원두는 코스트리카산 원두라고 합니다. 보통 인스턴트 커피하면, 브라질원두를 많이 쓰는데 이건 코스트리카산을 100%나 사용했네요. 농장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만, 향기와 산미가 밸런스도 잘 맞춰져있고 단맛도 있는 원두라고 하네요! 플라넬 천으로 드립했다고 하네요. 플라넬은 양모나 면같은 얇은 천이랍니다ㅎㅎㅎ 뭔가 많은 만큼, 맛도 인스턴트 커피치고는 정말 괜찮아요. 바닐라라서 바닐라 맛도 강하게 나고, 부드럽네요. 루카스나인 바닐라라떼보단 가성비 느낌으론 조..

Vetnam Bean- Salt Latte(솔트 라떼) [내부링크]

충격적이고, 놀랄만한 맛의 커피를 마셨습니다.. 편의점 커피 인생... 다 마시지 못하고 안녕한 커피....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 놀라운 커피는 "Salt Latte" ... 베트남 빈(?)에서 나온 솔트 라떼 되겠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엄청 나겠지만... 어휴... 전 아닌거 같아요. 맛이 뭐랄까 커피같으면서 짠 맛이 확 느껴져요. 소금을 넣으면 더 부드러워지고, 감칠맛 날지 알았는데 저에겐 "커피 + 소금" 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특이하게 커피분말이 베트남 산입니다. 한번도 편의점 인스턴트 커피에서 베트남 원두는 못봤지만... 소금도 들어가 있고... 0.1%가 그렇게 강한 맛을 내다니 조금 충격이네요. 카페인은 160mg 으로 엄청 많아요. 피로 좀 없애겠다고 미친척 카페인 ..

[행렬] 계산(matrixbinary calculator) 해주는 계산기 사이트 주소 및 사용 [내부링크]

행렬 계산기 : 행렬의 기본적인 연산이 가능 행렬 계산기 : https://ko.numberempire.com/matrixcalculator.php 빈칸에 행렬을 모양 그대로 엔터와 스페이스로 구별해서 적어주면, 자동으로 만들어줍니다. 예시입니다. 이런식으로 1 적고 스페이스 누르고 1 적으면 1행이 완성되고, 엔터로 열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간단하기때문에, 몇번 만져보시면 금방 익숙해질거에요. 그리고 원하는 결과를 체크박스 입력하시면 됩니다. 체크박스에 체크한 결과대로 답이 나오게 됩니다. 계산기가 따로 없거나 필요하신 분들에게 좋은 방법이 될거 같습니다! ***광 행렬연산: 2개 행렬로 기본적인 행렬의 연산 가능 행렬 연산 사이트 : https://ko.numberempire.com/ma..

[미분/적분/정적분] 공학 계산기 사이트 주소 및 사용 [내부링크]

미분계산기 미분 계산기 : https://www.derivative-calculator.net/ 해당 주소를 클릭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에 들어가게됩니다. 바로 'Take the derivative of'창에 원하는 문제를 적으시면됩니다. 아래에는 미분할 변수를 적으시면 됩니다. x면 x로 y면 y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두번 미분할 경우도 마찬가지로 바로 아래에 x미분은 x, y미분은 y를 입력하시면됩니다. 그리고 'Do it'을 누르면, 자동으로 계산이 됩니다. 간략한 풀이과정도 나오게 되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적분계산기 적분 계산기 사이트 : http://integrals.wolfram.com/index.jsp?expr=x%5E2&random=false 위 링크를 들어가시면..

잣과 나리꽃 키우기 [내부링크]

잣 씨앗을 얻어놨다가, 3월에 심어놨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5월 22일에 비가 오고 난 뒤 갑자기 쑥! 하고 자라났네요. 처음에는 이렇게 줄기가 올라왔습니다. 잣의 가시잎 배열이 엄청 예쁘네요. 이건 25일에 찍은건데, 아직 씨앗껍질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자연스러움이 좋다 생각해서, 천천히 떨어지는거까지 지켜봐야겠어요. 또 다른 새싹이 올라오니 기분이 좋네요ㅎㅎㅎ 이건 이전에 3월? 4월?에 올라왔던 나리꽃입니다.작년에도 났었는데, 겨울사이 땅속에서 뿌리가 살아 있었나봐요. 다시 올라왔네요. 나중에 많이 자라면 농장에 심어야 겠어요ㅎㅎㅎ

아보카도 키우기 14일째 [내부링크]

아보카도 씨앗을 기른지 14일째입니다. 점점 뿌리가 내려오더니, 이제는 눈에 보일정도로 길게 나왔네요. 아직은 한줄기지만, 이제 작은 줄기들도 나오고, 좀있으면 줄기도 올라 오려나요?ㅎㅎㅎ 씨앗을 빼는 과정에서 상처도 주고 해서 과연 제대로 자랄까 했는데, 아직까진 열심히 자라주네요 금도 많이 커졌고, 안에 살짝보니 초록색의 뭔가도 보이네요. 좀 지나고 나면 줄기도 올라오겠네요. 뿌듯뿌듯

쟈뎅(Jardin)/ 카라멜콘 땅콩 커피 [내부링크]

GS25에 정말 정말 충격적인 음료를 발견하였습니다. 쟈뎅이라는 커피 회사에서 나온것 같은 "땅콩 카라멜콘 커피" 카라멜 커피 아닙니다. 카라멜 콘 커피입니다. 저와 이 녀석의 첫만남은 마치 광장속에, 삐에로 분장을 한 사람이 조용히 구석에 앉아있는걸 목격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셔보고 바로 든 생각은 오..과자맛.... 그리고 이놈은 땅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건들면 안된다. 였습니다. 커피도 아니고 과자도 아니며 그렇다고 새로운 음료?라기엔 너무합니다. 저 포장지에 그림은 맛에대해서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드네요. 딱 밀크커피에다가 저 과자를 넣고 녹엿 저어서 건더기는 쫙 빼고, 용기에 담은 느낌이 딱! 이놈입니다. 주제에 커피라고 반항하듯이 카페인이 66mg 들어있습니다. 더 놀라운건..

미세먼지,황사 마스크를 알아보자 [내부링크]

이 놈의 미세먼지는 봄만 되면 날아와서 난리를 치니...짜증이 엄청 납니다. 이 미세먼지는 일단 정확히"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직경 10 이하의 입자상 물질"이랍니다. 하... 10마이크로미터 이하면 거의 머리카락보다 얇다는 건데 이게 폐에 딱! 달라붙어가꼬, 폐질환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마스크가 요즘에 필수 인것 같은데... 이 마스크도 종류가 많답니다! 우리가 써야할 마스크는 무엇인가?! KF80, KF94, KF99 가 적혀있는 의료용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KF80" 는 0.60 크기의 입자를 80% 걸러주고"KF94" 는 0.40 94%"KF99" 는 0.4 입자를 99% 차단합니다. 숫자가 커질 수록 효율은 좋은데, 숨쉬기가 ..

파비콘을 변경하여보자! [내부링크]

티스토리를 하다보면 사진에서 보듯이, 심심한 파비콘이 보입니다. 티스토리를 하는데, 한번 차별화를 주고싶은 분들이 다수일꺼에요!! 그래서 오늘은 이 파비콘을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1. 먼저 변경할 이미지 사진을 준비합니다! 확장자를 확인해주세요. 티스토리 파비콘은 JPG,PNG,GIF를 지원합니다. 확장자는 파일의 오른쪽 클릭 후 속성에 들어가시면 아래처럼 확장자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누르시면 아래처럼 됩니다. 확장자명을 확인하셨으면, 이젠 ICO로 변환을 해줘야합니다. 2. ICO로 변환하기 변환사이트는 아래에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JPG : http://convertico.com/jpg-to-ico/ PNG: http://convertico.com/ GIF : https://www.cool..

블로그 전 세계 방문자 수를 알아보자! - Flag Counter [내부링크]

예전블로그에도 달았었는데, 이 블로그에도 한번 달아볼까 생각중인 위젯을 소개해드릴게요. 별다른 위젯은 아니고, 그냥 외국에서 내 블로그에 들어오나?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좋을꺼 같아요. 이젠, 이 위젯을 한번 달아보겠습니다. 먼저 아래의 링크 들어갑니다. [http://s10.flagcounter.com/more/ZReV/] 접속하시면 아래의 화면이 나타날꺼에요. 여기서 "create a FREE Flag Counter!" 를 눌러주세요. 그럼 아래창이 뜹니다. 여기서 블로그에 방문하면 표시할 국가를 선택합니다. 250개 나라를 눌러도, 전부 표시되는게 아니라 한번이라도 방문한 나라만 표시되니 너무 많이 뜨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드셔도 원하는 만큼 누르시면 됩니다. 아래는 나라 표시할때, 열 수를 ..

티스토리 블로그 폰트 바꾸기 [내부링크]

티스토리같이 자유도 높은 블로그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개성대로 꾸미는 맛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블로그 기본폰트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폰트는 구글이나, 사이트등에서 검색하셔서 원하시는 폰트를 다운받아주세요. 저는 나눔고딕을 사용하겠습니다.나눔고딕 폰트는 ↓이거 받으시면 됩니다ㅎㅎㅎ 1. HTML/CSS 편집 폰트가 준비가 되셨으면, 먼저 관리창에서 "HTML/CSS 편집" 을 들어가 주세요. 그리고 파일 업로드를 해줍니다. 추가 버튼을 누르고, 다운받으신 폰트 파일을 업로드 해주세요. 이렇게 들어가지면, 업로드는 완료! 2. CSS 편집 바로 옆 메뉴에 있는 "CSS"에 들어간 다음, 아래처럼 수정해줍니다. @font-face{font-family: 'NanumGothic';src:url(im..

아보카도 키우기 10일째 [내부링크]

아보카도를 키운지 10일째가 되었습니다. 씨앗을 뺄때, 겉에 상처를 너무 내서 못자랄꺼 같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자라네요ㅎㅎ 이제 아래쪽이 많이 갈라졌고, 겉은 하얀색에서 살짝 갈색빛이 돌기 시작했고 많이 갈라졌네요. 그리고 사이로 뿌리로 추정되는게 조금씩 내려오고 있어요ㅎㅎㅎ 얼른 눈에 보일정도로 내려왔으면!! 그리고 소주잔은 너무 작아서, 집에 늦게 오는날에는 물을 다시 못채워주는 바람에 쨈통으로 이동시켰습니다. 한 5일안에는 뿌리가 보일꺼 같으니, 뿌리가 보이면 다시 포스팅!

아보카도를 키워보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첫게시물이네요.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그냥 일상적인 잡탕 그 자체의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싶어서 새로 개설했습니다!! 첫게시물인만큼 주소에도 Avocado를 넣어서 개설했네요. 원래 뭘 기르고 관리하는걸 좋아해서, 예전에는 도토리를 길렀다가, 겨울 추위에 그만 죽고만뒤... 이번에는 열대 과일 아보카도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다들 아시겠지만, 아보카도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 중앙아메리카와 남미쪽이 원산지로, 이젠 대부분 열대지방에선 재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ㅎㅎㅎ 영양소도 풍부하고 지방이 많아, 숲속의 버터라고 불린답니다!! 아무튼, 이런 아보카도를 한번 키워볼꺼에요. 한 10년이면 열매가 나려나요... 이제,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아보카도의 씨앗을 제거해준다. 아보..

취업 준비 인생 일단은 마무리 [내부링크]

대학교 졸업 요건을 모두 맞추고 난 이후 졸업유예를 신청했었습니다. 백수가 된지 3~4개월정도만에 그래도 어디라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네요. 먼 미래를 바라본다면 이직도 하면서 발전하며 다시 취준생이 되겠..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실기' 바닥부터 합격까지 [내부링크]

필기 합격 후기 및 공부법 : https://avocadofruit.tistory.com/178   컴퓨터 활용 능력평가는 사실상 실기가 꽃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필기에 비해서 실기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공부법은 여러방법이 있겠지만,..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필기' 바닥부터 합격까지 [내부링크]

실기 합격 후기 : https://avocadofruit.tistory.com/manage/newpost/180 솔직히 엑셀 한번 제대로 사용해본 적 없고, 액세스라는 프로그램도 존재하는지 몰랐는데 취업 준비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컴퓨터 활..

설문조사로 자잘한 돈을 벌어봅시다 - 오베이 [내부링크]

오늘은 그냥 제가 쓰는 설문조사 어플에 대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설문조사어플은 말 그대로 설문조사를 하고 100원 200원 많게는 1천원이상까지 예전 잠금화면에 광고를 보면 돈을 1원 2원 주는 것처럼 소소하..

[핑갈] 베트남 볶은 수박씨를 먹어봄 [내부링크]

어쩌다가 "베트남 볶은 수박씨"를 받아서 먹어봤습니다. 현지에서 온 거라서, 정확하게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이게 슈퍼푸드에도 올라갔던 음식이라네요. 포장부터 상당히 뭐랄까 동남아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오리온- 마이구미 딸기맛을 얻어 먹음 [내부링크]

나온지는 좀 된거 같지만 누나가 사와서 먹어보게된 '마이구미 - 딸기맛' 입니다. 디자인은 포도맛에 비해서 밝은 색이라 그런지 화려하고 상콤하고 깔끔해보입니다. 딸기 과즙이 50% 들어가 있는데 아래에 작은..

GS25 - 비폰 닭고기 쌀국수 먹어봄 [내부링크]

오랜만에 GS25를 갔다가, 어디서 본듯한 라면이 있길래 보니 저번에 소고기쌀국수와 같은 종류인 베트남 쌀국수가 있길래 냉큼 사봤네요. 생긴건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궁서체로 적어진 한글이 매력있네요. 포..

노멀 라이프 : 11. 근무지 주변 탐방 [내부링크]

일하는 곳 앞에 있는 치즈냥이. 50센치까지는 괜찮은데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면 도망간다... 언젠가 친해지고 말테다.. 근무지 주변에 산책하다 본 오리들. 하천이 있어서 그런지 산책하기 참 좋은듯하다. 하천..

노멀 라이프 : 10. 사람 좋아하는 고양이를 만났다. [내부링크]

출근길... 진짜 이제 날씨가 사람 죽일 날씨다. 아침에 밖에 나오기가 너무 힘들다... 멍구는 여전히 추워보인다.. 그래도 주인분께 이불 하나 놔둬도 괜찮겠냐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셔서 금욜엔 가져가야겠다...

노멀 라이프 : 10. 산수유 씨앗 겟 [내부링크]

날이 정말 많이 추워져서, 이제 아침에 집에서 나오기가 무섭다... 출근길 정류장 뒤에 자라던 산수유나무에서 씨앗이 있길래 다섯개 정도 떼봤다. 정말 신기하게 생겼다. 이런 껍질 안에 진짜 씨앗이 있다. 씨..

대만 커피 누가 크래커 [내부링크]

또 어쩌다보니 선물로 받은 대만산 커피 누가 크래커를 받아봤습니다. 먹거리에 욕심도 호기심도 없기때문에... 처음 먹어본 누가 크래커였습니다. 조금 찾아보니 세인트 커피 누가크래커가 유명한거 같은데.....

노멀 라이프 : 9. 고양이 피규어 [내부링크]

또 다시 월요일 시작.... 시간이 정말 빠르다. 겨울이 되서 추워보이는 멍구. 진짜 시골 강아지들은 이렇게 묶여 지낸다는게 가슴이 아프다... 진짜 이불 하나 가져다 주고싶다. 몰랐는데, 일하는곳 뒤에도 진돗..

노멀 라이프 : 8. 또 다른 치즈 고양이를 만남 [내부링크]

일단 시작은 멍구. 오늘은 멍구 눈이 아주 이쁘게 나온듯하다. 점점 추워질텐데... 다음에 갈땐 이불이라도 하나 가져다 줘야겠다. 그리고 이동하다가 발견한 길고양이님. 나무밑에서 가을을 즐기고 있는듯했다...

한일식품 - 김치 우동나베 [내부링크]

노브랜드 쇼핑을 갔다가 입구에 판매되고 있는 컵라면을 발견했습니다. 한일식품에서 나온 "김치 우동 나베"입니다. 솔직히 맛있어 보여서 산건 아니고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면서, 저 은박지의 용기가 반짝반..

아슬란(Aslan) - 인절미빵 [내부링크]

아슬란에서 인절미 빵이라고... 나 몰래 유행하고 있는 빵이란다... 일단 한상자에 4개 10,000원이면서 1개에 3,000원이라고 합니다. 그치만 열어보니 다들 먹고 제꺼 하나 남겨놨네요. 이것이 바로 가족의 '情'..

노멀 라이프 : 7. 인사동 데이트 [내부링크]

주말동안은 서울에 놀러 갔었기 때문에 이제야 적는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거의 홈그라운드인 죽전을 지나 서울에 도착! 남부터미널에서 바로 열심히 인사동으로 이동했다.  도착하자마자, 일단 '도마'라..

노멀 라이프 : 6. 동물의 왕국 [내부링크]

오늘은 유난히 동네 고양이와 강아지를 정말 많이 보았다. 아침에 만난 처음보는 길고양이. 이런 아기냥이들이 주변에 많았다.. 겨울인데 너무 추울거 같아 걱정이 된다. 명석이라는 이름의 동네 강아지. 너무..

롯데 - 요리스낵 : 멕시칸 타코칩 [내부링크]

CU상품권으로 롯데에서 나온 요리스낵을 사봤습니다. 종류가 두가지인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사워크림&어니언' 맛을 샀습니다. 가격은 1500원이고, 크기는 중간정도의 크기입니다. 뒷면에 이런게 적혀있지만,..

노멀 라이프 : 5. 아지랑 친해지기/CU상품권 [내부링크]

아침은 추워 죽겠고, 낮은 덥고, 밤은 또 추워 죽겠다. 사람을 엄청 무서워해서, 다가각만 해도 엄청 짖으며 뭐라하는 앞집 강아지 "아지" 오늘은 이 녀석과 한발 더 친해지기로 했다. 이틀째 쥐포 조금 구해와..

노브랜드 - 홈스타일 브라우니 믹스(Homestyle Brownie Mix)를 만들어 먹어보자 [내부링크]

노브랜드에 동네 마실 겸 구경 나갔다가 보이길래 갑자기 먹고싶어서 사본 '브라우니 믹스'입니다. 가격은 990원인가 아무튼, 1천원하지 않는 착한 가격이지만 과연 맛도 착한지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물로 믹..

노멀 라이프 : 4. 먹기만 엄청 먹은 날 [내부링크]

1일 1멍구. 오늘은 꼬리까지 흔들어 주었다. 30초 정도의 짧은 만남이라 갈땐 아쉽다. 저녁은 며칠 전부터 땡겼던 족발! 생각보다 맛있고 양도 많았다. 비빔냉면이였나... 아무튼 뭐시기 였는데 맛도 있고 가..

노멀 라이프 : 3. 치즈 냥이와 첫 만남 [내부링크]

티스토리는 정말 모바일로 글쓰기가 너무 불편...언제 업데이트 되려나 ㅠㅠ 결국 쓰다가 실패하고 컴퓨터로 적습니다. 1일 1멍구. 요즘에는 날이 좋아서인지, 차 소리가 들리면 마중나와주는듯ㅎㅎ 얘는, 앞집..

노멀 라이프 : 2. 뱀 잡는 고양씨 [내부링크]

월요일 기분 답게 날씨도 뒤죽박죽 1일 1 멍구. 이름이 따로 있겠지만, 멍구라고 지어줬습니다. 억울한 눈에 멍해보이는게 매력적인 강아지 아니 개... 우연히 목격한 뱀 잡는 냥이... 유혈목이라는 독사인데,..

덴마크 - 테이크 얼라이브(A'live) 스위트자몽 [내부링크]

오늘은 덴마크에서 나온, 테이크 얼라이브 스위트자몽을 마셨습니다. 한번 사 마시고 싶었지만, 뭔가 음료를 마시긴 돈이 아까워서 커피를 사마셨지만 이번에 받게 되어서 마셔봤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상큼 터질..

자연과 사람들 - 떡보의 하루 식혜 [내부링크]

오늘은 거의 군대에서나 나올법한 특이한 시중에 과연 판매가 될까 의문이 생기는 '밥알이 들어있는! 식혜' 를 마셔봤습니다. '떡보의 하루'라는 브랜드가 경남권에서 몇군데 영업점을 둔 큰 떡집인듯합니다. 아..

구글 애드센스에서 우편이 왔습니다. [내부링크]

취미로 시작한 블로그인데, 글만 쓰기 심심해서 광고 한번 넣어볼까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구글 애드센스에서 1년정도 만에 우편을 받았네요. 신기하네요 ㅎㅎ... 뭔가 영어로 올 줄 알았는데, 정확한 한국..

VIFON - PHO THIT BO : 쇠고기 쌀국수 [내부링크]

나온지 한달은 족히 넘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저는 유행을 못따르고 늦게 먹어봅니다. VIFON사에서 나온 쇠고기 쌀국수 인데 이번에 GS25에서 열일하여 판매하고 있나봅니다. 역시 최애 편의점입니다... 사실 색..

롯데 - 악마의 열매 [내부링크]

롯데에서 악마의 열매라고 젤리가 나왔습니다. 누가 줘서 일단 받았는데 흐음 하게 된다.... 살짝 유치하다고 느껴지면서 내가 늙은 것인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고무고무 열매랑 이글이글 열매 이렇게 두 종류가..

롯데 - 누드 녹차 빼빼로 [내부링크]

상당한 뒷북이지만 이제서야 롯데제과에서 나온 '누드 녹차 빼빼로'를 먹어봤습니다. 디자인은 초록이라 산뜻하고 이쁩니다. 뭔가 원재료로 한번 까보려 했지만, 너무나 어려운 원재료들이 들어갔더라고요... 줸..

까치 새끼를 발견했다. [내부링크]

까치를 좋아해서, 까치도 길러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우연히 오늘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는데 집 앞에 떨어져 있는 까치를 발견했다... 뭔가, 막상 직접 이렇게 맞닥뜨리니 정말 당황.... 나름 까치다..

착한마을 - 마음이가 바나나떡 [내부링크]

바나나떡이 맛있겠다라고 했더니 누나가 시원하게 구매해줬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오늘은 착한마을에서 나온 "마음이가 바나나떡"입니다ㅎㅎ 택배 주문이었는데,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했기에, 스티로폼 박..

농심 - 둥지냉면( 동치미 물냉면) [내부링크]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온 느낌이 들 정도로 낮에 덥네요. 그래서 오늘은 농심에서 나온 "둥지냉면"! 나온지 좀 된거 같은데... 언제 나온지 모르겠네요. 조리예라고 되어있지만 저렇게 조리해 먹을 바엔 사먹는게..

PERNES L LTD - 롱칩 포테이토스낵(사워크림&어니언) [내부링크]

진짜 인생을 살아오면 왜 산지 모르겠는 과자다. 무슨 생각에 집어 온지 모르겠지만 할인코너 한 구석에 썩어가던 이상한 과자가 눈에 들어와 옛말로 지름신 들리듯 샀다. 길다랗다. 가격은 주제에 원래 1000원이..

유어스 - 밀큐어 초코타르트향우유 [내부링크]

사실 밀큐어 종류중 제일 무난해서 제일 빨리 마셨지만 이제야 적네요. 이름은 초코면 초코지 굳이 "초코타르트향 우유"!! 아무래도 초코라 그런지 초코색 브라운이 모델입니다. 이번에 드디어 이 캐릭터들 이름..

파리바게트 - 자두컵빙 [내부링크]

파리바게트에서 1인 빙수라고 "컵빙"이 출시가 되었었네요. 뒷북을 잘 치니 이제 먹어봤습니다. 종류는 '하동말차' 랑 '자두'가 있는데 이번에 여자친구가 자두를 샀네요. 이런식으로 야구선수 모양의 컵에 담아..

동아오츠카 - 데자와 [내부링크]

편의점 밀크티를 몇번 리뷰했는데 그 흔한 데자와를 리뷰하지 못했다. 그래서 해봅니다. 캔만 팔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이렇게 500ml 대용량으로도 판매되는거 같아요. 사실 디자인만 봐선 밀크티를 잘 모르는 사..

오설록 - 벚꽃향 가득한 올레 [내부링크]

봄이 거의 다 지나가 여름이라 봐도 무방하지만 봄봄을 아주 뿜뿜 되는 오설록 차를 마셔봤습니다. 이름이 '벚꽃향 가득한 올레' 라고 하는데 이쁜 우리말 맛이네요. 하지만 무슨 맛일지 감은 전혀 안잡힌다는점..

유어스(you us) - 밀큐어 체리우유 [내부링크]

보통은 상품을 살때 진지하게 쓸데 없이 돈을 쓰지 않는데 왜 산지 모르겠지만 샀습니다. 상술의 끝판왕 "밀큐어 체리우유".... 딸기 우유를 싫어하지만 피큐어...때문에 샀어요오 슈크림향 우유는 원유가 30%..

유어스 - 벚꽃 청포도 에이드 [내부링크]

매우 뒷북이지만 이번 4월을 맞아서 GS25에 벚꽃 에디션이 나왔더라고요 흥미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한번 사봤습니다! 디자인이 정말 이쁘네요 은근 바다빛 에메랄드 색에 벚꽃이 꽤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밑..

학습 책 리뷰 - 두근두근 C언어 수업 [내부링크]

C언어를 알아보고자 책을 여러권 샀는데 그 중 하나가 또 "두근두근 C언어 수업" 입니다. <책소개> 입체적 학습(개념 익히기 -> 예제 코드를 직접 작성 -> 문제와 함께 제시된 답을 확인하여 스스로 피드백하기 ->..

책 리뷰 - 윤성우 열혈 C 프로그래밍 [내부링크]

학교에서 이번 에 C언어 강의를 수강하는 바람에 컴퓨터의 ㅋ도 모르는 상황이라 시중에 판매중인 윤성우 저자의 "열혈 C 프로그래밍"을 샀습니다. 사진은 흐릿하고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대충 리뷰하겠습니다!! <..

아쌈 밀크티 드링크 오리지날 [내부링크]

상품명에 오리지날이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오리지널이 역시나 맞는 외래어 표기법입니다.. 이러니 공무원 외래어 표기법에서 많이들 낚이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입이 심심해서 수원 AK PLAZA에서 아쌈 밀크티..

덴마크 - 쇼콜라띠에 클래식 [내부링크]

술에 잘 안 취하는 방법 중 하나가 초코우유를 술 약속 전에 드링킹하는 것이라고 하기에 덴마크 우유에서 나온 쇼콜라띠에 클래식이라는 초코우유를 샀어요. 참고로 쇼콜라 "티" 에가 외래어 표기법에 맞습..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황사/미세먼지 보건마스크를 찾아보자! [내부링크]

요세 미세먼지가 더욱 심해지고, 비나 바람 소식도 없어 더더 심각해지고 있네요.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마스크는 효과가 전혀 없기때문에 선택이 중요합니다. KF80, KF94, KF99, ... 으로 적혀있는..

어느순간 방문자 10,000명을 넘었네요. [내부링크]

새로 블로그를 만들고 개인적인 메모처럼 주제 없이 만들자고 만들었는데 정말 정말 띄엄띄엄 글쓰게 되어서인지, 이젠 들어오는 초대장도 없지만 어느순간 10,000을 넘어섰네요! 사실 저 쓰려고 메모해둔 미분/..

2017년도 블로그 결산.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네요. 학기중에 학점 좀 따보겠다고 학업에 올인하다보니 자연스레 블로그는 안녕... 그래도 가끔 들어와봤는데 꽤 방문은 꾸준히 있더라구요 ㅋㅋ... 뭔가 열심히 해보고싶었는데,..

롯데 - 아!그칩 랜치토네이도 맛 [내부링크]

나온지 오래되고, 화제성도 떨어졌지만 언제나, 뒷북전문이기에 이제서야 사봤습니다. 아! 그칩하는거보니 옛날에 아우터인가? 플라스틱통에 담겨진 그 과자에 향수를 일으키는 과자인거 같습니다. 이등변 삼각..

오늘의 잡지식 - 잠자리(蛉, Dragonfly) [내부링크]

오늘은 "잠자리(蛉, Dragonfly)"에 대해 대충 알아보도록 합시다. 촬영 : 학교 열람실 창문에 죽어있던 잠자리... 우연히 잠자리 시체를 발견하여 궁금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곤충 싫어하시는 분은 나가기를 눌러..

[완료] 8월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배포 [완료] [내부링크]

한것도 없고 시간 날때마다 똥글만 쓰는데 이번달에도 블로그 초대장이 7장이나 왔네요. 원래는 선착순으로 다 드렸는데 지금까지 총 56분이나 초대를 드렸지만... 아무도 활동 하시지 않고 계십니다ㅠㅠㅠ 그..

HERSHEY'S Choco Crunch(허쉬 초코 크런지 시리얼) [내부링크]

개강을 앞두고, 아침 대용으로 시리얼을 먹어볼까해서 마트에 구경가봤습니다. 여러가지 많았지만, 뭔가 상당히 초코스러운 초코크런치 시리얼이 땡기더라구요. 가격은 8000원 조금 안되는데, 비싸긴한데 딴 시리..

오늘의 잡지식 - 무궁화(無窮花, Hibiscus syriacus) [내부링크]

오늘은 "무궁화(無窮花, Hibiscus syriacus)" 에 대해서 대충 알아보도록 합시다. 촬영장소 : 집 앞 우체국 화단. 요즘 무궁화가 많이 폈길래 한번 알아보고 싶어서 끄적여보겠습니다. 1. 무궁화는 영어로 "샤론..

[완료!!!] 7월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배포 [내부링크]

시간이 장난아니게 빠르게 지나갑니다. 벌써 8월이네요. 초대장이 그래서 8장인걸까요. 아무튼, 저도 똥글 블로그라 자격요건 이런건 제한을 두기엔 민망하니 그냥 오래오래 멋진 블로그 하고싶은 거나 뻘글 올리..

GS25 - 대게딱지장 립휴 [내부링크]

한달전쯤 인터넷에 확! 떴던 제품 같은데 아무 관심 가지지 않다 우연히 들린 편의점에 있길래 한번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심심해서 재미삼아 먹은거 끄적끄적하지만, 참 제가봐도 대세따르기엔 느려요. GS25에서..

FBC - 바질 시드 드링크 - 복숭아(피취) [내부링크]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바질 시드... 주변에서 아무맛도 안난다고 굳이 먹지 말라  하기도 하고 가격도 가격이라 멀리서 지켜만 봤다가 오늘 우연히 1,000원 짜리를 발견해서 샀습니다. 외국꺼구요. 일단 보..

골드피크(GOLD PEAK) - 오리지널 [내부링크]

계속 집에만 빈둥대니 편의점 갈일이 없네요. 오랜만에 가서 구경하다가 신기한 녀석이 1+1 행사까지 하며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가격은 분명 하나만 사면 부담스러워서 피했을법한 1,800원. 새로운 건 마시고 싶..

KIRIN - 오후의 홍차 로얄 밀크티 DIMBULA(딤불라) [내부링크]

여기 날씨는 선선한게 맘에 드는 오후이므로 오늘은.. "오후의 홍차 밀크티"입니다ㅎㅎㅎㅎㅎ KIRIN 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인데... 예전에 땅콩카라멜 커피에도 이 회사가 적혀있기에 살짝은 망설여졌지만. 디..

POKKA - Earl Gret Milk Tea(포카-얼그레이 밀크티) [내부링크]

항상 새로운 음료를 찾아 도전정신으로 사보고 똥리뷰를 하는데 이번에는 이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외국물 먹은 밀크티입니다. 예전에 잠깐 밀크티에 빠져있었다가, 다시 잠잠해졌는데 보자마자 도전!을 외치면서..

(완료)6월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배포(완료) [내부링크]

글쓴것도 없는데 15장이나 있네요. 받아가십시오~ 아무리 나눠줘도 활동하시는 블로그는 손에 꼽지만 이상한 사람 아니고서야 다 드립니다. 벗. 활동을 잘 해주시는 분이면 더욱 좋겠다는 의미로 "블로그 주제와..

롯데 - 뉴트리 밀( Nutri Meal) 리뷰 [내부링크]

밥 먹긴 그렇고 애매해서 식사 대용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왠지 모르게 건강을 나타내는 듯한 디자인의 뉴트리밀이란 곡물음료를 사봤습니다. 진짜 디자인에서 고소함이 느껴지는 황토색 계열의 디자인입니..

다이소 -빈티지 컬러 형관펜 [내부링크]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빈티지 컬러 형광펜' 을 샀습니다! 원래는 마일드 라이너를 사용 했는데, 다이소 형광펜도 평이 좋아 사용해보게 됐네요ㅎㅎ 총 5가지 색이 있는데 노랑, 빨강, 초록, 파랑, 회색 입니다!..

다이소- 스크래치 나이트 스캐이프 [내부링크]

다이소에서 구경만 할까 하다, 언제나 그렇듯 홀린듯이 이번엔 스크래치 기법으로 야경을 그려보는 그림을 샀어요. 이름은 "스크래치 나이트 스캐이프" A5?크기 정도의 경복궁, 타지마할, 금곡사, 광화문거리 등..

잠오는 음료 슬로우카우(스테비아) 리뷰 [내부링크]

이번에는 카페인 음료와 반대로 잠을 오게한는 음료를 샀습니다! 흐흐흐 사실 잠오는 음료라기보단 심신안정 음료랍니다. 올리브영에서 1700원에 샀고, GS25에서도 판매하는거 같더라구요. 파랑파랑하던 오리지..

켈로그-라이스크리스피 트리트스 [내부링크]

오늘 우연히 받은 과자를 받았습니다. 이름은 "Rice Krispies Treats"라고 하는 켈로그에서 나온 에너지바인거 같아요. 포장지는 치약같은 상쾌함으 선사하는 자이리톨스러운 민트 과자처럼 생겼어요. 상자도 없..

동화약품 - 알프스 T 리뷰 [내부링크]

피로엔 카페인..! 오늘의 카페인은 바로 박카스로 유명한 동화약품의 "알프스 -T"입니다. GS25에서 800원에 판매중이고, 5월달은 1+1이더라구요. 아무튼 이 놈은 무려 타우린이 2000mg입니다. 거기다가 카페인무수..

망고링고(ManGo Lingo) 맥주 간단 리뷰 [내부링크]

술을 즐기지 않지만... 이번에 누나가 마시면서 좀 뺏어마셔봤네요. 예전부터 마셔는 보고 싶었던, "망고링고"입니다! 사실 디자인만 보고는 외국회사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화이트꺼네요? 귀여운 앵무새가 망..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 얼그레이 [내부링크]

오늘은 예전에 마셧지만, 너무 바빠 이제야 올리는 프레치 카페 로스터리 시리즈 중 하나인 "얼그레이 카페라떼" 입니다. 한때, 밀크티에 빠져서 커피대신 카페인 충전용으로 밀크티만 마셔오다 오랜만에 다시 마..

롯데제과-죠스바 젤리 [내부링크]

젤리로 신기한게 만들기가 유행처럼 되었는지 오늘은 "죠스바 젤리"라는 또 다른 아방가르드한 제품을 사봤습니다. CU에서 1200원에 구매했습니다. 포장덕후로써 죠스바스러운 디자인은 맘에 드네요. 색상 조합이..

(완료!)5월 블로그 초대장 총 7장 배포합니다.(완료!) [내부링크]

5월달에도 초대장이 들어와서 7장 배포하겠습니다. 그 이상한 스팸 메일주소나 뭐 개똥같은 그런거만 아니면 됩니다. 많이 배포해봤는데, 운영하시는분이 1분이더라구요ㅠㅠ 구경하러 가고 싶은데, 다 운영안하..

GS25 무민우유- 무민 벚꽃향 우유 [내부링크]

지겨운 학교 수업 중 편의점에 갔다가 또 신기한 녀석을 발견 했습니다. 바로 "무민 우유 - 벚꽃향 우유"!!! 진짜 즉흥적으로 뭔지도 모르고 이름만 보고 신기해서 샀네요. 디자인은 볼링핀 같았어요. 생각보다..

오리온/ 파워불 에너지 젤리 [내부링크]

요즘 유행은 젤리인가요? 죠스바 젤리, 스크류바젤리, 요구르트 젤리등 아방가르드한 젤리들이 나오더니 이젠 파워불이라는 에너지 드링크 젤리가 출시가 되었네요. 먼저 색감은 레드불이나 핫식스가 연상이 되지..

농심- 참치마요 비빔면을 먹어보자 [내부링크]

오늘의 점심은 또 신기한걸루다가... 농심에서 나온 그냥 비빔면이 아닌 무려 "참치마요 비빔면"입니다!!!! 일단, 첫인상은 썩 좋진 않았어요. 보자마자 뭐? 참치마요 + 비빔면 = 노맛? 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어..

토모마스 호오준 복숭아 사이다 [내부링크]

신기한거 그만 사고 싶은데, 이상한 음료만 보면 사고싶은 욕구가 한가득이라... 오늘은 토모마스-복숭아를 샀습니다. 크.... 근데 호오준인지 토모마스인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에서는 토모마스라하고, 제품에는..

유어스 - 밀큐어 슈크림향 우유 [내부링크]

현재 GS25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밀큐어를 한번 사봤습니다. 종류는 체리랑, 슈크림향 우유랑, 초코가 있었는데 오늘은 슈크림향 우유를 샀어요. 볼링핑같이 생기고 라인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요 저 머리 부..

참 고민되는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차이와 추천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고민이 될 거 같은 두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뭐 구글 블로그(Blogspot) 같은 플랫폼도 있지만... 이용을 해보지 못해서 설명할 수가 없네요 ㅠㅠ 티스토리 VS 네이버..

더러운 세탁기 다이소 세탁조 클리너로 청소해보자 [내부링크]

자취를 시작하면서 청소하고 정리할게 산더미지만... 무엇보다 누가 썼으며 얼마나 청소를 안 했을지 모를 세탁기를 세탁하기 전에 한번 청소해보기 합시다. 다이소에 세탁조 크리너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 중입니..

비규격 수조 주문 조명 '바나나바' 조명 후기 [내부링크]

가지 유목을 위로 올린 탓에, 맞는 조명이 없어서 스탠드로 겨우 버티고 있었습니다. 스팟조명이나 걸이식은 너무 비싸서, 당장은 총알이 없고.. 그러던 차에 이번에 '바나나바' 조명이라고, 자작 조명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