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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68] 큰애 방학 첫날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연휴는 집정리와 집밥과 외식과 집정리로 마무리 그리고 또 한가지.. 집바로 앞에서 큰 화재가 났다 동료들을 돕다가 돌아가신 젊은분을 포함 많은분들이 다치신 안타까운 사고 제발 인명피해만은 없길 바랬는데 돌아가신분이 있어 안타까웠다 30대초반의 젊은 남자분이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은 연말인데 가까운 곳에서까지 큰일이 벌어지니 마음이 좋지 않다 사람많고 붐비고 깊이 가야하는 잘 모르는 곳은 꼭 주의해야할것 같다 언제나 나 혼자가 아니라 분명 아이들이 내 곁에 있을꺼라 내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ㅜㅜ;; - 오늘은 큰아이 방학 첫날 원래는 서울에서 엄마를 만날까했는데 선약이 있으시다해서 퇴짜맞았다 아줌마가 느무 바쁘시다 ㅠㅠ;;; 그래서 ..

[D+266] 웃긴날 [내부링크]

매일밤 샤워하고 새기저귀 새옷을입혀 자라고 젖을 먹여도 어느 순간부터 놀다자려고 버둥버둥~ 불을꺼도 뭔가 보이는게 많은지 로션통도 뒤집고 기저귀도 뽑아내고 옷도 다 헤집어 놓으며 자꾸 범퍼쿠션을 넘어가려든다 누워서 놀만한걸 주느라 수유램프를 줬는데 어느순간 이 램프의 작동방법을 깨우쳤는지 끄고 켜는걸 무한 반복!!! 살살 톡톡 터치해도 잘 되는데 힘 조절이 안되는 울 아가씨는 드럼치듯 때린다 아모램프 곧 안녕할 운명~ 크리스마스가 월요일인덕에 마치 연휴처럼 쉬고있다 미루고미루던 방정리를 하고 있는데 예전 같으면 몇시간 바짝 치우고 청소기까지 싹 돌렸을것을 아이들이 불러대고 틈틈이 챙겨먹고 내물건이 아닌 물건들을 정리하자니 끝이 안나서 이틀째 치우고 있다 물론 그동안 너무 어질러둔탓이 더 크다 거의 발디딜..

[D+253] 고열.. 처음이구나! [내부링크]

어제 오후부터 열.. 열나는줄도 모르고 따끈하네~ 했는데 39.0 !!!!!!! 밤새 열을 내리면 자다가 오르고를 반복~ 자기전 미지근한 물 목욕후에 열이 잡혀서 간장을 놨더니 12시 3시 정확하게 3시간 간격으로 열이 오르네.. 새벽엔 열이 크게 오르지는 않았지만 물수건을 너~~~~~무 싫어하고 가져다 대기만 해도 자지러져서 해열시트만 덕지덕지 붙였다 그러고보니 아침부터 열감이 있던건가? 주말에 찬바람을 좀 쏘여서 그런건가? 덮어준다할때 그리 싫어하더만.. ㅠㅠ 그래도 잘 덮어줄껄 그랬다.. 병원에서는 감기증세가 전혀없으니 일단 [돌발진]을 의심해볼수 있으며 요즘 아이들 [장염]이 유행이고 그것도 아니면 [요로감염]이 의심되는데 요로감염이면 입원각~~~ 마지막으로 [독감]을 의심해볼수있겠단다 오늘 해열..

[D+243] 손톱으로 얼굴에 그림그리기 [내부링크]

밤마다 안자고 난리를 부리다 못해 젖을 배부르게 먹고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다 토하고 난리굿이길래 어제는 혼내고 빵~ 터져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걸 막 냅두고 안달래줬더니.. 얼굴에 그림을 그려놨네 세상 못생긴 얼굴.. 빨래 널고 자랬더니 그냥 퍼 주무신 아빠님 덕분에 아침 의상은 그지꼴.. 이러고 아침을 먹고 후식으로 배를 먹어줬네~ 완전 씐난 발재간이었는데 영상 찍으려했더니 시큰둥~ 에라이!!! 아들책 중고거래 나갔다가 끊었던 커피를 다시 한잔.. 어제 그 언니가 없어서 맛 없었... ㅜㅜ;; 무슨 커피맛이 랜던 로또냐며~~~ 어제의 감동만땅 커피가 먹고프다아!!! - 저녁 수육용 안심 한덩이(부드러워서 맛남) 아가씨 이유식 고기 도라지오이무침 재료 아드님 간식 2만원 지출!

[D+242] 올해도 스벅 다이어리 [내부링크]

미쳤어.. 내가 올해도 이짓을 했네.. 결국 또 했어.. 다이어리는 더 저렴해진거 같고 새탁도 안되는 파우치는 어따 쓰려나 싶은데 또 마셨고 채웠고 받아냈네~ 내년엔 펜으로 줘라 스벅!!! 사진이 두장인건 두잔을 연달아 마셨기때문.. 첫잔이 너무 맛있어서 한잔 더 주문했는데 앞에 커피 만들어줬던 언니가 방금전까지도 있었는데 사라지고 다른애가 만들어준 맛 없는 커피가 나와서 슬펐다 - 지난 컵 이뻤는데.. 색칠 할 맛도 나고.. 금방 컵이 바뀌어서 아쉽다.. ㅠㅜ 써이렌오더용 -->>> 라떼 쑛 사이즈 에스프레소 1샷 두유 덜뜨겁게 거품 많이 에스프레소 휩은 아주많이 리드없이 주면 겨울에 딱 좋다 고소하고 적당히 달콤한 나에게 커스텀 된 겨울 음료 많이 먹고싶어서 사이즈를 그란데로 키워 마셔봤는데 뭔가 뒤..

[D+241] 꼼짝마라!!! [내부링크]

요즘들어 갑자기 엄마 껌딱지 시작! 뭘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 그냥 옆에 있으래 자기 보면서...... 낮에는 암것도 못하게 하면서 밤엔 30분? 1시간 간격으로 지가 뒹굴뒹굴 뒤척이다 벌떡 일어나고 소리소리 지르며 울다가 엉금엉금 기어와서는 나한테 막 치대다가 얼결에 헤딩하고 자다 당하는 내가 더 아픈데 지가 더 목청껏 울어제끼는.. 이제 카페인도 그냥 그렇고 난 뭘로 버티지? 하루하루가 길다 근데 또 1년은 빨리 지난것 같군 벌써 12월이 코앞이니.. 여러모로 긴 한해였다 하루하루를 정말 잘살고 있는건지 걱정되고 걱정되는... 오피들.. 아놔~ ㅡㅡ;; 압박이 오는

[D+222] 혼자 앉기 시작(?) + 아침-저녁 두끼 먹기 [내부링크]

오빠 의자 아래 들어가서 보조물들을 잡아가며 혼자 무릎 꿇고 일어남 이제 범퍼쿠션따위 마구 넘어다닌다 모자를 씌우니 보기 좋구나~ 저 해맑은 얼굴을 하고 과자 안준다고 서럽게 우는데 난 안된다고 말할 수 있지만 특히 아빠나 할아버지, 할머니는 절대 No~~~라고 못하실듯함 아주 토끼+여우 얼굴을 하고 서럽게 서럽게 슬프게 슬프게 우는데 ㅎㅎ 이쁜걸 깨물어주고 싶은걸 꾹참고 엄한얼굴로 안되~라고 해줬다 나 외에는 아마도 다들 홀딱 넘어가실듯~ - 밤마다 숙면을 못하고 울어서 이유를 몰라 서로 고역이었는데 배.가.고.파.서..였던거 같다 저녁에 우리 밥먹을때 이유식을 한번 더 먹으니 안먹을때보다는 잘 자는거 같다 그동안 침흘리는걸 과자따위나 먹였으니 불쌍한것~ 진작 먹일걸 그랬다 --- 3일째 진행중 두끼는..

[D+221] 서울 은행 계약 처리 심난 [내부링크]

서울 은행에 볼일을 보러 아침부터 온식구가 출발~ 큰아이는 유치원 종일반을 신청하고 일찍 올수있길 바라며 (레고수업일) 이른아침 출발.. 다행히 아버님도 제시간에 만났고 은행직원들은 재빠르게 처리했고 일은 금방 끝났다 점심 잘 먹고 아버님 역에 모셔다 드리고 하원마중을 가서는 시간이 남아서 유치원 뒷산으로 산책을 갔다 심난한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걸었는데 마음은 진정되지 않고 무언가 하지 않으면 달라질것 없는 미래란걸 알기에 시작한일들이지만 과연 잘하고 있는건지 의문이고 아득바득 하나 더 가져가는게 맞는건지도 다시 의심스럽다 그렇게 얼마 고민하지도 못하고 바로 하원시간 하원하고 아이는 학원에 넣고 커피한잔 하면서 다시 이야기 했지만 둘다 불안하고 답답하긴 마찬가지.. 갑자기 엄마도 안하시겠다해서 더 답답..

[D+220] 왜 잠을 못자니.. [내부링크]

이가 올라오는것도 아닌데 200일무렵부터 밤에 깊이 잠을 못잔다 자다 그냥 울어.. 아랫니가 좀 자라고 있는중인데 처음만 힘든거 아녔나? 다른덴 안나오던데.. 왜 자다가 10번씩 우니.. 토닥토닥에 잘때도 있고 대성통곡으로 젖을 물어야 자는 날도 있고 랜덤하니 더 종잡을수가 없구나..ㅠㅠ 여러모로 심난한 엄마마음을 이해하는거냐? 그래도 좀 자라.. 나도 좀 쉬게~~~

[D+213] 예쁜 우리 공주 [내부링크]

왜 저길 계속 기어들어가는지는 모름 암튼 저길 들어가서 뱅뱅뱅 돌다 의자 다리에 헤딩하고 울고 끌려나오고를 무한 반복함 큰아이가 팽이 돌리는 소리만 나면 베이판으로 미친듯 돌격하는데 그 속도가 아장아장 걷는 아이 속도임 기는게 정말 엄청 빠름 - 소고기로 야채 넣는 이유식은 대부분 다 해서 지난주 처음으로 닭안심 찹쌀죽을 했는데 반응이 뜨뜬 미지근한거이 별로셨나봄 닭고기 사는걸 깜박해서 어제 다시 소고기 컬리플라워 (비싸서 냉동해둠 두번은 해먹이려고) 미음을 만들었는데 별로라 하심 ㅠㅠ;; 처음엔 잘먹었는뎅.. 7개월이 목전인데 미음같은 이유식을 이제 아침-저녁2회로 늘려야하나 고민이 된다. 큰볼일의 상태가 푸룬을 먹어도 오락가락이기에 오늘 유산균도 구매했다 부디 너의 장에 잘 맞는 녀석이길.. - 정말..

[D+188] 밤잠습관 다시잡기 [내부링크]

(뒤집고 되집고 = 구르기)가 시작되고 요근래 둘째 아이 밤잠이 엉망이 되었다 특히나 예민해져서 자다 깨기를 반복 아무리 달래도 안달래지고 체력이 떨어진 내가 새벽마다 찾을때마다 젖을 물렸더니만 급기야 새벽내내 젖을 물고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래서 이번 연휴 좀 울리더라도 습관을 바로잡아보고자 시댁에서 돌아오는 그날부터 울렸는데 이놈보소 목청이 거의 명창수준일세 체력은 천하장사........... 층간소음따위 신경못쓰고(안쓰고 ㅡㅡ;) 그냥 뉘어놓고 자장가 불러주고 토닥토닥만 해줬는데 새벽 3시까지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꺼이꺼이 울어댔다 그렇게 3일차인 오늘.. 12시간을 주무시네.. 난 새벽 3시부터 대기했는데 기본 수유텀이 3~4시간 밤수는 4시간 간격을 다시 정한것 같아 중간에 한번더 주지 않고 막..

[D+176] 그녀의 하루 [내부링크]

앉아서 놀았지~ 이내 짜증을 내셨고.. 마구 물어뜯기로 끝난 놀이 머리가 하나로 묶이긴 하는데 변발 같아 ㅎㅎ 황비홍 쓰부~가 생각난다며 지.못.미

[D+175] 오늘도 시승, 이모네칼국수, 저녁은 치킨 [내부링크]

오늘도 시승 오늘은 렉서스 내부도 마감도 깔끔하고 좋았는데 차가 좋은만큼 비싸고 비쌌지 딜러는 매우 매너 넘치는 호감과 신뢰도가 가장 높은 스타일 고민만 많아진다 아빠 설명듣는동안 달팽이를 잡았음 어제는 아랫니 하나가 더 빠졌고~ ㅎㅎ 혼다도 갔었지 딜러가 별로야 차는 내부는 좋은데 너무 큰게 흠이지 차들의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결정이 어렵다 점심은 이모네 손칼국수 첫번째 난 그 강렬했던 기억만큼은 아니었는데 남편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고 언제 다시 또 가냐고 그러네.. 맛있었겠지~ 난 버둥대는 둘째를 조심시키며 식은걸 먹어서 맛이 별로였던거 같다 넌 좋았겠다~ 흥!!! - 최근 몇일간 둘째가 새벽마다 잠을 설쳐서.. 자다 깨는 정도가 아니라 소리소리를 지르며 울다가 잠들고 금방 다시 깨서 울다 잠드는..

[D+174] 아들의 첫 유치원 운동회 [내부링크]

원래 5세 유치원 운동회가 있었는데 둘째가 생긴지 얼마 안된때라 입덧이 심해서 컨디션 난조로 포기 이번에도 날씨가 좋으면 가야겠다 아니면 안가야지~ 설렁설렁 생각중이었는데 큰아이가 반 계주 대표가 되었단다 응? 계주? 달리기? 달리기 별로 안좋아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게 무슨일이지? 그냥 선생님 말 잘듣고 푸쉬하는대로 잘 따르는 녀석을 고른건가? 싶은데 ㅜㅜ;; 거의 한달 정도를 모두 모아다가 매일 점심마다 바톤연결하는 연습을 시켰던것 같다 어느날 갑자기 달리기 하는게 너무 싫다고 매일매일 연습하는거 너무 힘들다며 뜬금없이 이야기를 하길래 이게 무슨소리인건가 갸웃갸웃 했는데 눈물까지 글썽거리면서 하기 싫다고 하길래 선생님께 문의드리려고 할무렵 전화가 먼저 왔다 각반 대표들이 모여 연습을 하는데 조금 힘들어..

[D+173] 첫 장거리 외출.. 고되다 [내부링크]

첫 지하철 외출~ 이모들이 둘째 보고싶다해서 외출 6개월 접어들어 괜찮을듯하여 나왔는데 역시 무리없었다 나의 체력이 관건이지 아가씨는 쌩쌩함~ 매번 느끼지만 언니들은 처음만 반갑고 다들 애들 이야기 시작하면 이야기에 빠져서는 ㅎㅎ 무관심 ㅎㅎ 첫만남만 반가워 ㅎㅎ 우리끼리 놀았다며~ 그나저나 강남역 애슐리는 완전 맛 없었다 넓어서 많은 사람이 모이기 좋을지 몰라도 보험? 부동산? 하시는 어머님 아버님들과 모임하시는 어머니부대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 단체.. 등등 정신없는 분위기도 한몫 물론 조용하고 분위기 있으면 내가 애랑 민폐라 그건 그거대로 피하지만 암튼 비추 오며가며 잠을 버텨내더니 두번다 길진 않지만 지하철에서 자줘서 미드 보면서 쉬면서 올 수 있었다 큰아이를 유치원 친구네 맡겨놔서 다급하지 않게 ..

[D+172] 감자미음 알러지, 둔한 엄마,가을나들이 [내부링크]

오늘도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3일째 하는 감자미음 하지만 늘그렇듯 금방 싫어하기 시작했고 어찌저찌 겨우 먹였는데~ 먹는중간에 입주변에 오돌도돌하던게 눈주변으로 번지는거 같더니 얼굴을 씻겨 옷을 갈아입히는데도 가라앉지 않더라 감자하면서 약하게 그랬는데 씻겨주면 금방 가라앉기에 괜찮은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다 감자는 좀 더 있다 먹이는걸로 - 고기 이유식을 시작하려고 무려 한우를 100g당 만원 하는걸로 80그램 사와봤다 이유식은 안심으로 하는거래서 큰애는 무려 백화점!!! 한우!!! 안심!!!으로만 먹였었는데 친구말 들으니 홍두께살도 괜찮데서 호주산 홍두께 장조림용 사려다가 급 미안한 마음이 뿜뿜해서 작은덩이 포장으로 한우안심을 사왔다 한살림 가면 냉동이유식다짐육이 있는데 내가 비위상해서 맛을 못볼거 같..

반성의 시간 [내부링크]

하루중 잠깐이라도 조용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 언제나 큰아이에게 미안했던 순간들이 파노라마 사진처럼 밀려온다 평소라면 별일 아니었을 장난감들 평소라면 별일 아니었을 널부러진 옷가지들 평소하면 별일 아니었을 음식잔해들 평소라면 별일 아니었을 아이의 말투 평소라면 별일 아니었을 아이의 행동 눈빛 이 모든것들이 내 기분에 따라 전혀 다르게 다가온다 다 내잘못이지..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해 엄마가 잘자고 잘먹고 컨디션을 잘 조절했다면 너한테 화낼일이 덜했을텐데.. 하루하루 매 시간 열심히 집안일 해놓고 너랑 눈맞추고 놀시간을 더 많이 만들께 전처럼 많이 못놀아주 책 읽어주지 못해서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더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신경써야하는데 엄마만 생각하고 엄마만 힘들다 말해서 미안해 눈치보게해..

[D+171] 감자미음, 플리마켓, 헤어밴드 그리고 궁디팡팡 [내부링크]

아침에 감자이유식을 맛있게(레알~) 드시고 수유후 일어났는데 그동안 불꽃슛을 쏘고도 남게 솟아오르던 머리카락이 다소곳이 옆으로 넘어갔다 언제 자라고 언제 가라앉으려나 했는데 기다리니 조금 진전이 보인다 뒷머리가 삐뚤빼뚤 자란건 길이 맞춰서 조금 다듬어줬다 이제 예쁘게 길게 잘 자라주기만 하면 좋겠다 - 헤어밴드를 세일하길래 몇개 사봤는데 예상과는 다른 느낌이다 ㅎㅎ 에어로빅하는 이모님 같기도 하고 회색은 둘째 신생아 BCG접종 갔을때 거기 있던 어떤 이쁜 아가가 하고 있는데 너무 이뻐서 꼭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 착장으로 낙점 근데 막상 하고보니 아들 같다며 그 아가 아들이었을까? 생각되고 다들 이쁘게 잘생긴 아들 같다하시니 허허 근데 내눈에도 그래보였다 금요일에 이모님들에게 이쁘게 보여야하는데 어쩐..

[D+171] 170일의 기적인가? [내부링크]

왜 안깨고 계속 자는거지? 난 계속 일어나서 보초섰는데.. 어제도 크게 다를거 없는 하루였던거 같은데.. 그러고보니 음.. 좀 덜울린 하루였나? 크게 집안일을 안해서 ㅜㅜ;;;;;; 내내 안아줬더니 밤에도 잘자는건가? 지켜봅세~ 진짜 그런건지~

[D+170] 미세먼지 그리고 감자미음 [내부링크]

중국에서 넘어오는 스모그로 아침부터 갑자기 무섭게 나빠지더니 바람 좀 불어서 그나마 이정도 너무 싫다 중국놈들아!!! - 어제 하려했던 감자미음은 밤에 너무 피곤해서 만들지 못하고 아침에 아침잠 자는 틈을타 만들었고 오늘부터 먹여봤는데 역시 쌀만 먹는것보다는 맛있는지 큰 거부 없이 나름 잘 받아먹었다 한 30ml 먹은듯 내일 모레까지 먹이고 고기를 시작할까 고민중 예뻐보여서 헤어밴드를 샀는데.. 에어로빅하는 이모님처럼 보이는건 내 기분탓이려나? ㅜㅜ;; 누워있는걸 점점 싫어한다 손잡아 앉게 해주는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제법 혼자 중심을 잡는게 느껴졌다 흔들흔들하면서도 넘어지지 않으려 노력하는게 보인다고 해야하나? ㅎㅎ 기특하게도 스스로 성장하는걸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덕분에 혼자 씻기는 날도 ..

[D+169] 켄타스콘과 예방접종 그리고 평발 [내부링크]

올해안에 가능할까 싶던 예방접종은 터닝메카드 W 켄타스콘님 덕분에 완료 마트에서 홀리듯 마음을 빼앗겨서 그리 싫다 울부짓던 접종을 의젓하게 마무리 했다 이제 독감만 맞으면 됨! 추석뒤에 가봅시다 하하 - 아이가 걷고 뛸때마다 다리가 이상해서(한자 8자 모양) 정형외과에 갔는데 의사 : 이거는 교정이 안됨~ 님 너무 늦었음 (나 : 응?이 증상이 뭔데? ) 의사 : 너무 늦게 왔다고~ 너 이미 늦었다고 (나 : 응? 그러니까 이게 뭔데 이냥반아!!!) 그러시는데.. 대체 그럼 그냥 어린애들은 걸음마할때부터 무조건 정형외과에 와서 걸음걸이를 평가받고 미리 예방을 해야하는건가요? 했더니 그땐 알수가 없는거라고.. 헐~ 의사 너님! 장난 지금 나랑하냐? 그래서 뭐냐고 이게~ 그리고 이런 상황들.. 네가 난생 생..

[D+168] 벌초.. 그리고 이번엔 혼다 [내부링크]

둘째 태어나고 처음으로 가는 산소 날이 너무 더워서 부지런히 나갔는데도 11시부터 따가운 태양볕에 타죽는줄.. 오빠가 미리 가서 했다는데 음.. 이게 한건가 싶은 상태 했다길래 아무 준비 없이 올라갔는데 맨손으로 풀뽑고 음식차려서 절하기 몇번 와봤다고 산에 계신 외할아버지께 절도 잘하고 술도 잘 뿌리고 술도 잘따르는 첫째 첫째 태어나서 인사간게 엇그제같은데 벌써 둘째가 첫인사를 갔다 둘째 가지기전에.. 예쁜 딸 가지게 도와달라 말씀드렸는데 아빠덕인지 딸을 가지게 되었고 내내 마음속으로만 감사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아기를 보여드리고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말씀 드렸다 아빠가 돌아가실때 내가 5학년.. 어린딸이 이렇게 자라서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아 아빠를 만나러 오는 이런 순간을 아빠는 생각이나 해보셨을까? 너..

[D+167] 첫 이유식 [내부링크]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이유식!!! 생각했던데로 비교적 잘 받아먹었다. 내 기억에 큰아이는 한두번은 호기심에 다가왔다가 고개를 절래절래 했는데 이녀석은 은근 잘 먹는듯~ 원래 주중에 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모두와 함께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어서 주말까지 기다렸다 언제 이유식 줄꺼냐고 내내 기다리던 큰아이도 한숟가락 먹여보고 즐거워했고 오랜만에 이유식을 먹여보는 아빠도 이리저리 사진을 남기며 잘먹는것 같아 다행이라 말했다 앞으로도 잘부탁해! 엄마가 열심히 준비해볼께! - 우리집 빠방이는 연식이 오래된 녀석이다 결혼전에 중고로 구매해서 거의 8년을 넘게 탔는데~ 그동안 잔고장 없이 큰 말썽없이 열심히 시댁으로 친정으로 달려주었다 근데 아이가 둘이 되고 아이소픽스 없는 구형차량은 이래저래 불편함이 늘어가고 슬슬 여..

[D+166] 으르렁거리기 시작 [내부링크]

재혁이네가 왔다갔는데 울 아가씨가 갑자기 으르렁거리기 시작 ㅎㅎ 그러더니 온종일 으르렁~

D+162 안녕 엄마 안녕 유럽 [내부링크]

오늘도 하원하자마자 윤재네로 쪼르르~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번 미안하다 ㅠㅠ;; 갈때마다 새책이 늘어나는.. 책을 좋아하고 늘 가까이하는 윤재맘의 서재에서 책을 한권 빌려왔다 가끔 책을 읽고는 싶은데 사고싶은게 그닥 있지도 않고 사실 뭘 읽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서 매번 서점에 가서도 둘러보고 돌아오고 둘러보고 돌아오고를 반복한다 그래서 이리저리 한권 한권 둘러보다 얇고 사진 많고 글밥 적은 한권을 집었다 엄마와 이별한 뒤 유럽여행을 떠난 지은이.. 엄마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끄집어내고 이해하고 화내고 풀어가는 순간순간의 이야기들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적어나가는게 가볍게 적당히 읽기 좋았다 지은이처럼 엄마한테 다양한 양가감정을 가진 나도 울컥한 부분들이 있었다 이렇게 내가 엄마한테 갖는 감정들을 읽어가다보..

D+144 뒤집기 버티기 이제 완벽 [내부링크]

이제 뉘여놓으면 금방 뒤집는다 통통한 다리로 반동을 이용해 휙~ 하면 한방에 넘어가고 가끔 팔의 시작 위치때문에 빼기 힘들때가 있지만 잘만하면 팔도 쏙~빼내서 완벽한 뒤집기 자세 완성! 처음엔(130일경) 어찌저찌 뒤집고도 힘들어서 끙끙거리더니 이젠 잘 뒤집어지면 바로 팔에 힘주고 두리번두리번 구경까지 하는 수준이다 오늘은 어찌나 여유로우신지 방실방실 웃길래 연사를 ㅎㅎ 엄마가 아니면 못느낀다는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사진들.. 모두 아까워서 기록한다 100일 이후 밤에 점점 잠을 못이뤄서 힘들어하더니 이번엔 뒤집기 되집기 콤보로 또 시작이다 먹고싶어하진 않는데 뒤집은 자세로 팔이 깔려서 오랜시간 자는게 힘든지 갑자기 새벽에 자지러지듯 운다(낮에도 가끔) 원더윅스.. 얼추 끝나가는거 같은데 뒤집기와 되집기..

오랜만에 친구 만나기(17.0822) [내부링크]

멀리서 큰 아이의 친구가 왔다. 1년 반쯤 되었나? 아빠가 주재원으로 나가게 되서 독일로 간 어린이집 - 동네친구 3살에 만나서 지금 6살이 되었네 3년정도 같이 놀았지만 친했다고는 말 못할 사이였어 맞는듯 안맞고 친한듯 친하지 않은 사이 하지만 부쩍 자라서 그런지 오랜만이라 반가워서인지 툭탁거리긴해도 잘 놀았다 가는 시간을 아쉬워할만큼.. 밥먹는 내내 터닝메카트를 가지고 놀고 나와서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 뜀박질 지치지도 않고 마무리로 물놀이까지.. 아이가 아침에 눈팅이가 밤팅이가 되서 덧날까봐 물에는 안들어갔음 했는데.. 친구 덕분에 들어간줄 알아라!!! 옷부터 신발까지 빨래는 늘었지만 친구와의 만남은 즐거웠나보다 나도.. 1년이 넘도록 만나지 못했지만 마치 어제 만나고 다시만난듯 반가웠다. 좋은 ..

D+132 뒤집기 start!!! [내부링크]

D+131일 저녁.. 씻고 옷있는데 부던히도 뒤집으려 애를 쓰더니 아기침대안에서 뒤집고 가로로 누워서 버둥거리다 안되니까 막 울었다 어쩌다 그랬겠거니.. 생각했는데 아버님 칠순파티에 다녀와서 이런저런 짐을 정리하고 내가 씻는사이 바닥에 누워 뒹굴뒹굴하더니 뒤집었다고.. (난 못봤다.. 아빠가 목격했음 ㅜㅜ;;) 큰아이 뒤집는거 처음 봤을때 엄청 감격했었는데 이상하게 이번엔 더 뿌듯+애틋하다 물론 이제 뒤집고 되집기 못해서 울고불고 할때마다 뒤집어주러 뛰어오느라 더 바빠지겠지만 ^^~ 여러모로 기념할 날이다! 2017.08.12

머리핀 사모으기 (a.k.a 개미지옥) [내부링크]

딸가진 재미가 이런거지 뭐 ㅋㅋ ㅋㅋㅋㅋㅋㅋ 물론 실패도 있음

D+100 마마스템 잼잼 몬스터 [내부링크]

백일을 맞아 준비한 선물 ^^ 좋아하는거 맞나? 세상 싫어하는 얼굴인데...? 포장은 요래요래 깔끔지게 온다 판매는 마마스템 사이트에서만 하고 ( http://m.mamastem.com/ ) 배송비 붙어 18000+2000=20000원이다 사이즈 한번 귀욤귀욤 아담하고.. 백일짜리 울 아가씨 손에 딱 맞는다 어째 예상보다 꼭맞지 싶은게.. 사이즈가 아쉽지만 좋아해주길 바라! 백일축하해

오난코리아 핸디형 선풍기(핑크-블루) [내부링크]

작년 여름이 미치게 더웠던 기억이라 올해는 핸디형을 하나 사려고 했었는데 인터넷 검색하다가 핑크핑크한 이녀석을 본순간 홀랑 넘어가서는 ^^~ 샀다 핑크랑 블루로.. 핑크는 둘째랑 내꺼 파랭인 신랑과 큰아이꺼 박스샷은 매우 심플-깔끔함 근데 내부는 흠흠 20만원짜리 아니니까 이해하는걸로.. 충전케이블은 저리 튀는 형광형광한 아이인데 핑크와 블루 둘다 같은 케이블이다 크레들은 단순하게 생겼고 바닥에 붙어있는 저 테이프(?)는 마치 누가 떼었다가 붙인듯한 모양새다 ㅠㅠ 근데 저 별것 아니어보이는 크레들이있어서 세워두고 쓰기가 참 좋다 안정적으로 서있어 ^^> 다른 사람 후기에 저 스티커가 더럽게 안뜯기고 뜯기고 접착제가 또 더럽게 안닦인다던데 내껀 쓱~ 뜯긴다 정말 휴대선풍기계의 애플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마..

화나는 하루 [내부링크]

매일.. 모두들 조금 짜증나고 힘들어도 자기가 할일을 하게되고 해야한다 종종 땡땡이를 치기도 하고 노가리를 까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해내기도 하지만 쨌든 일은 하게 된다 근데 그런일중에서 땡땡이가 안통하는게 집안일이다 물론 하루이틀 청소를 미루고 밥을 사먹고 빨래를 안해도 괜찮을때가 있긴하다 그.러.나. 집안일이란게 그 특성상 미루고 미룬만큼 산더미가 되어 돌아온다 거기에 가족들의 그지꼴은 옵션으로 붙어서 그런데 여기서 미루는게 안되는 딱 하나 아이와 관련된 일은 미룰수가 없다 배고플때가 지나면 죽을듯이 울고 기저귀 갈아주는걸 미루면 궁디 발진이 나고 청소를 안하면 호흡기가 나빠지고 온습도 조절을 못하면 감기가 오고 여기에 옵션으로 태열 추가 - 빨리 손쓰지 않으면 돈이 어마무시 깨진다 뭐 이런 ..

폐구균 & 로타텍 1차 접종 [내부링크]

벼르던 접종을 고고.. (로타텍 8만,DTaP + 폴리오 무료) 날씨가 안돕고 내 컨디션이 안도와서 내내 미뤘는데 이달안에 맞을게 4개가 넘기때문에 일단 갔다 일단 아침 컨디션은 매우 좋으심 병원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만 대기가 한세월이라 사진도 찍고 주먹고기도 촵촵 빨며 기다림 원래는 DTaP+ 폴리오, 로타백신이 접종 예정이었는데 다른게 하나 더 추가된 복합백신이 이번주에 배포 되니 오늘 폐구균을 맞추시고 다음주에 그걸 맞추시겠냐 물어서 어리바리 하다 그러시죠~ 했네..ㅜㅜ;; 알고보니 처음 들어온 백신이라 맞은 아이가 없다며.. 다음주에 가서도 따로 맞겠다고 해야지 주사맞고 깜짝 놀라서 빵터져나왔는데 로타텍이 남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재 이거 먹일때 엄청 울어서 긴장했는데 약이 바뀐건지 애가 잘먹는..

12시간 밤잠 재우기 [내부링크]

3시간 간격으로 먹는애가 밤마다 6시간 자는것도 신기해했던게 엇그제같은데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없나보다 --------------------------------- # 육아서에서 말하는 통잠이란??? # - 12시간을 깨지 않고자는 것을 말한다 --------------------------------- 이게 부러워(?)졌다 그리고 아침 첫수유에 점점 덜 공격적인걸 보아하니 그때 엄청 배가 고파서 일어나는게 아닌것 같아서 이번주말부터 아침에 눈떠 생글생글 웃는 녀석에게 공갈을 물려봤다 싫다고 조금 바둥거리긴해도 그걸 물고 놀고 심지어 잠을 좀 더 잔다 그냥 깨던시간에 잠이 깨어 혼자 놀았나보다 그래서 7시 목욕- 8시 막수- 11시 꿈수- 8시 기상 을 기본틀로 하는 저녁스케쥴을 계획중이다 잘되면 좋..

멋진 남편 [내부링크]

우리신랑은 참 멋진아빠이고 좋은남편이다! 모두가 그리고 바라는 그런모습은 아니지만 어떤면에서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꽤나 이상적인 그런 사람인데 정리해보자면 이러하다 - 첫번째. 나를 최고로 여겨준다 내가 최우선이고 내가 최고인.. 물론 세월이 흐르며 어째 순위가 점점 밀려나는듯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 노력해준다 아들에게 항상 "아빠한텐 엄마가 첫번째 니가 두번째 동생이 세번째로 중요하다"고 말해준다 이건 하도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서 이제 큰애는 이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두번째. 아이들에게 헌신적이다 세상에서 내자식을 나만큼 이뻐해주는 남자는 애아빠 밖에 없다는데 그말이 무슨말인지 알겠다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도 많은데다 배우는 자세도 되어있고 참을성도 있으며 아이들 눈높이로..

넌 겁이없다 [내부링크]

동네(?)에서 유소년승마대회가 열렸다 왜 여기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주말동안 열렸다 겁이없다 한번쯤 혼나봐야 안그러려나? ㅠㅠ;; 어릴때부터 겁이 없더니만 막 만진다 ㅎㅎ 좋은건가? 대회가 준비되는 한주동안 땅갈고 말들 쉴곳 설치되고 말들 와있고 그러니까 지나가면 말 울음소리 응가냄새가 막 난다 신기한 경험일세 ㅎㅎ 멀리 안가고 동물체험한 시간들 2017.06.11

40이라는 나이.. [내부링크]

신랑님의 나이 앞자리가 4로 바뀌기까지 아홉수라는 무서운 터널을 지났다.. 생각을 하고 의미를 둬서인지 아님 원래 다 이렇게 될 일들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꼬일대로 꼬여버린 수많은 일들로 한참이 힘들었다 그렇게 힘겹게 한해를 보내고 시간이 좀 더 흘렀지만 떨어진 체력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늘어난 체중은 줄어들줄을 모른다 아침밥을 먹고 따뜻한 물을 마시고 잠을 푹 자도록 노력하며 야식을 끊어보길 6년동안 권하고 있지만 참으로 뚝심있게 자기 갈길을 간다 처음엔 당근과 채찍을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극을 줘봤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하긴 40년을 살아온 방식인데 자각없이 변할리가 없다 여우같은 부인(?)의 약발도 이미 끝났고 공부-건강(체중)-시댁 이야기는 순둥순둥한 남편의 도화선 같은 주제다 가능한..

하루하루 섭섭함이 쌓여가.. [내부링크]

우리는 안방에 침대가 없다 신도시 특성상 사방이 공사중이기도하고 특히나 안방쪽이 소음이 심하다 윗집 개싸가지 영감탱이 발소리가 새벽마다 들리는 통에 도저히 안방에서 잘수가 없어서 제일 안쪽 작은방에 침대 3개를 퍼즐처럼 짜맞춰 딱딱 끼워놨다 둘째가 태어나기전까지 큰아이는 자기침대에서 자다 새벽에 깨면 우리 침대로 올라와서 퀸침대에서 셋이 복닥복닥 자곤했는데 둘째가 태어난 다음부터는 잠귀밝은 신랑은 숙면을 위해 거실로 가고 큰 아이는 자기 침대에서 자거나 거실에서 아빠랑 자거나 그날그날 내키는대로 골라 잠들곤 했다 아빠가 일찍 퇴근하는 날은 아무 트러블이 없이 모두가 평화롭게 잠들수 있는데 (물론 내기준이지.. 아빠가 큰아이를 전담마크해서 잠까지 재워주니까 ^^;;;) 문제는 아빠가 늦는날.. 둘째를 재워..

41일만의 외출 [내부링크]

산후보약지으러 간다고.. 일주일전부터 이야기 해뒀고.. 전날밤에도 확인했는데.. 왜 때문에 가라고해도 안가던 마트를 눈뜨자마자 간다고 하고.. 병원진료 3시간전에 간다그래서 불안불안하더니만 결국 1시간 남았을쯤 겨우 도착하더니.. 씻지도 못하고 젖물리는데 애를 받아줘야 가던말던하지.. 정리는 왜 때문에 당장해야하지? 안하던거 계속하느라 버스는 지나갔고 데려다주네 어쩌네하는데 딸은 안아줘도 계속울고.. 다음 버스 타려고 가는길에 쓰레기 버린다니까 자기가 버린데.. 산처럼 쌓인 재활용쓰레기를 보면서도 일주일동안 안버려준 사람을 또 믿으라고? 결국 진료는 못봤고.. 짜증은 좀 오르고 있고.. 월요일에 진료봐도 되지뭐..라고생각하는데 스물스물 오르는 짜증이 가라앉지를 않네~ 오랜만에 스타벅스 오랜만에 바닐라 라..

미안한 하루 [내부링크]

둘째가 젖을 먹고 잠이들랑말랑한데 큰아이가 기분이 좋아서 자꾸 둘째를 만진다 난 얼른 재우고 할일이 있는데.. 이녀석이 왜그러는건지.. 기분을 맞춰주다가도 둘째가 눈을 번쩍번쩍 뜰때마다 욱욱~한다 그러다가 또 볼을 꼬집으러 오는 녀석을 가서 간식먹으라고 살짝 밀었는데 획~ 돌아서면서 "그렇게 밀치지마!"라고 했다. 순간 엄마한테 엄청 섭섭하다는듯 등돌리고 조용히 간식만 먹는데 윽.. 뜨끔했다. 미안해.. 아들.. 다음부터는 안그럴께.. 서운한거 많아도 동생 생각해서 꾹꾹참는거 보이는데 엄마만 생각했어.. 엄마 빼앗긴거 같은 기분.. 나만 밀어내는것 같은 기분 느끼게해서 정말 미안해 우리 지금처럼 사이좋게 지내자!!!

큰아이의 퇴행 [내부링크]

동생이 생기면 일어난다는 큰 아이의 퇴행 우리 아이는 그전보다 훨씬 더 집중적으로 아빠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고 6세가 되고나서는 나보다 레고에 더 많은 집중을 하고 있어서 덜한편인데 얼마전부터(둘째 20~30일경) 유독 혀짧은 소리로 말하고 이것저것 엄마의 손을 빌리고 싶어한다 처음엔 둘째때문에 힘들어서 그렇단걸 인지도 못했었는데 그러고 있네..ㅜㅜ;; 가끔은 그 혀짧은 소리라 짜증스럽기도하다 하지만 엄마의 관심을 필요로하는 아이의 작은 표현이라고 생각하니 안쓰럽네.. 정신이 좀 있을때.. 아니 없더라도 틈틈이 신경 많이 써줘야지 가장 고통스러운게 가졌던것을 빼앗겼을때라는데 부모의 모든 관심을 오롯이 받다가 동생에게 빼앗기면 견딜수없이 힘들다니 더 많이 안아주고 눈맞춰줘야겠다!

[+25] 원더윅스가 뭐냐? [내부링크]

세상순하던 시기가 지났나? 하루하루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낮에 노는 시간이 늘어가고 안겨자려는 경향이 짙어지는게.. 이모님이 시도때도없이 맨날 안고 계셔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자기가 시도 때도없이 안고 있으면서 애가 예민한거라고 헛소리를.. ㅠㅠ;;) 암튼 갑자기 자주 많이 먹는것 같고 낮에 잠을 못이루는 경우가 늘어가더니 뭔가 변화하는것 같구나 싶어 찾아보니 기가막히게 원더윅스가 지나고 있다 큰아이때는 원더윅스가 뭔지도 몰랐는데.. 그냥 애가 갑자기 왜이러냐..하며 멘붕당해 내가 정신을 못차렸던거 같은데 아이에겐 이런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였다 급성장을 겪으며 본인도 힘든시기.. 알고 겪으면 훨씬 덜 힘들것 같아 책을 구매해야하나 생각중이다 - 엄마가 깨톡 사진 바꾸게 사진 좀 달라셔서 영상을 캡..

(+8)오늘의 보리 - 2 [내부링크]

큰아이가 하원하고 돌아와서 짜쟌~ 하고 내민 꽃!!! 시들시들한걸 보아 꺾어오진 않았을거고 주워왔을거라 믿고 싶다! (꺽지말자!!!) 창밖으로만 봄을 구경했는데 이렇게라도 꽃을 보니 좋다 ^^~ 고마운 아들! 오늘의 보리는 좀 더 또랑해졌고 온 몸의 각질은 더 심해졌다 ^^; 태지라 그냥 두면 자연스레 없어진다는데 내몸이 가려운 기분인건 그냥 기분인걸까? 오늘밤이 지나면 조리원에서 집으로 가는데 아무런 걱정이 안되는건 뭐지? 나 이제 진짜 독박 시작인데.. 그것도 큰애랑 함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밖에 안나온다 온전히 꼬맹이만 봐도 멘붕인데 첫째 수발까지 들면서 어떻게 지내나? 10달동안 기다렸던 봄날이.. 이제 조금 두렵다! 아가들~ 화이팅! 엄마.. 제일 화이팅!

(+8) 오늘의 보리 - 1 [내부링크]

조리원엔 아이들마다 카메라가 있어서 아이들을 언제나 확인 할 수 있다 근데 넌 왜 항상 아웃오브포커스니? 왜 맨날 기저귀 갈이대에 누워있어? ㅠㅠ 똥싸개 아가씨인거니? 엄마의 손모가진 한달안에 아작 나는거니? 오빠는 물티슈로 걍 닦였는데 여자라 넌 응가하면 씻겨야한다잖아..ㅠㅠ 벌써부터 신생아의 응가 테러가 두렵다 기본 10개중 7개가 응가+지린응가인데.. 어제 새벽엔 먹지도 않고 또랑또랑 눈뜨고 놀자고 들고.. 이놈.. ㅜㅜ;; 오늘도 젖가지고 물었다 뱉었다 장난만치고 뭐든 빠르게 느껴지는구나 ㅎㅎ 아빠는 모처럼 맑고 깨끗한 날에 문 열고 보리침대 대청소에 에어컨 가습기 청소까지 온종일 바쁠예정이래~ 보리맞이에 열심히구나 ^^ 벌써 딸바보 티낸다며 ㅎㅎ

통곡(?)마사지의 위력 [내부링크]

큰 아이때는 젖양을 늘리려고 무진장 노력했었다 우족 돈족 기타등등의 젖을 위한 보양식을 먹을수 없는 비위인지라 그런것들의 도움 없이 젖량을 늘리려고 물 두유 미역국에 올인했었는데.. 덕분에 잘빠는 아드님의 젖은 무리없이 맞춰져갔고 1년 완모했다 이유식만 잘 먹었음 조금 더 길게 했겠지만 이유식 거부와 밤중수유 콤보로 내 인생 최대치 인내심을 테스트 당한뒤로 단번에 끊어버렸다 그렇게 쉽게쉽게 수유도 단유도 했는데 이번엔 좀 이상하다 일단 젖이 불어~ 근데 안나온다(???) 병원에서 이미 부종을 없애기위해 따뜻한물과 두유 우유를 미친듯 마셔서 가슴이 빠방한데 안나와.. 애는 미친듯 울고 내내 오물오물 빠는데 유두만 망가질뿐 안나온다 젖은 계속 차서 땡땡하고 애는 배고파 울고.. 조리원에 와서도 사정은 마찬가..

<+5>오늘의 보리 [내부링크]

눈감은 사진은 영락없는 아들 ^^;; 오늘 널 위해 출산보다 고통스러운 통곡마사지를 받았어 왜 통곡마사지라 불리는건지 깨닫는순간 오징어가 되어 불판에 오른기분이었지~ 그래도 꿀떡꿀떡 젖 넘기는 소리가 위로가 되어주는구나~ ㅠㅠ 단유마사지에 대해 무지했던 엄마는 두배로 고생중이지만 보리가 잘먹어만 준다면 참을수 있다! 잘 맞춰가보자~

얼려먹는 야쿠르트 - 핫한 여름 아이템 [내부링크]

얼려먹는 야쿠르트 - 핫한 여름 아이템 여름마다 핫~~~하게 떠오르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번엔 구미가 확~ 당기는게 없어 올여름은 조용하네~ 하고 있던차에 우연히 만난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또 하나의 핫했더랬던 ㅎㅎ 콜드브루 커피를 사다가 요 아이를 발견 ^^~ 요렇게 10개씩 묶어서 담아가지고 다니시고 아예 봉투째 담아주신다. (10개를 보통사는듯) 개당 가격은 500원. 싼편은 아니지만 일반 요구르트 사이즈보다 점보쯤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사이즈 요런 방향으로 냉동실에 넣어두면 덜 얼었을때는 덜 얼은대로 샤벳처럼 떠 먹을수 있고 얼어도 얼은대로 스푼으로 긁어먹을 정도는 된다. 어릴땐 이거 얼려서 먹는다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질질새가지고 엄마 등짝 스매싱 여러번 맞았던거 같은데..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ㅎ..

<+4>오늘의 보리 [내부링크]

똘망똘망부터 수유 후 떡실신까지 ^^;; 4일째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봄날 벚꽃 그리고 너 (1) [내부링크]

출산 예정일을 알고난 뒤 큰 아이에게 동생은 따뜻한 봄이되면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길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미세먼지 가득한 날들을 지나 길가에 개나리가 피고 공원길에 동네 양지바른 곳에 이르게 피어난 벗꽃들을 보며 진짜 그날이 다가오는구나 실감하고 있었는데.. 뿅~ 보리가 태어났다. 초음파로 엄지를 야무지게 빨아대던 우리 아가씨~ 주말 진료에 2cm는 이미 열렸다고 했지만 아기는 아직 위에 떠있다고 해서 마침 미세먼지가 없는 화창한 주말이라 공원길을 산책하고 일부러도 더 걸었더니 일요일 저녁 모두 깨끗하게 씻고 정리하고 자려고 앉아있다가 양수가 파수!!! 아들은 급 시댁으로 보내기로 하고 병원에 방문. 양수가 맞고 집에서 준비하고 병원까지 도착하는데 2시간 정도 걸렸다. (4/2 PM 10시 30..

남자아이 키우기 [내부링크]

지난주인가? 22일이군.. 아들이 하원차에서 내리자마자 눈아래가 벌겋게 되어있길래.. 벌래가 물었나? 비볐나? 하고 넘겼는데.. "얼굴이 왜 그래?"라고 물으니 "친구가 때렸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헐.. 남자아이 키우면 수시로 겪을 일이라 마음속으로 수없니 되새겼던 상황이지만 막상 겪고나니 당황~ "친구가 왜그랬을까?" 물으니.. "블럭 정리하는거 만졌다고 때렸어"라고 "친구가 열심히 정리하는중이어서 화가났나봐~ 그래도 때리는건 나쁘니까 말로해야지~ 선생님께는 말했어?" "아니 선생님 하원준비중이었어. 그래서 자리에 없었어" "그랬구나~ 다음에 또 원준이가 때리면 눈을 똑바로 보고 두손을 꽉 잡고 하지마!라고 말해줘" 라며 대화를 마무리 했는데.. 이틀쯤 뒤인가? 하원하는 아이가 대뜸 "오늘은(?..

아이들에게 미안한일.. [내부링크]

아이는 하원을 하고 돌아와서 따뜻해진 날씨에 마음껏 뛰놀고 싶을텐데 그럴수가 없다. 뿌옇게 변해버린 하늘때문에 외출할때 마스크가 필수가 되버린지 오래.. 한참 다람쥐마냥 뛰어놀고 싶을텐데.. 그러지 못한지 벌써 한달.. 오늘도 겨우 달래서 RC카 10분으로 합의 잠깐 놀고 들어가려고 한다. 미세먼지가 뭐 별거냐고 하는 사람들도.. 일회용 마스크만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우리집 아버님처럼 답답해 싫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안하고 나갔다 돌아오면 목이 뻑뻑 눈이 따끔.. 아이는 얼굴에 오돌오돌 뭐가 난다. 아이가 2~3살이던때는 황사때만 잠깐, 꽃가루 날릴때만 이러고 말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맑은날엔 동네 산책이라도 꼭꼭 해야 덜 억울한것 같다. 하긴.. 온동네가 공사장인 우리집은 아이에겐 더 더욱 나쁜 환경이..

즐겁게 보고 있는 스마일엘리님의 티스토리 [내부링크]

http://smileellie.tistory.com/465 까먹을까봐 메모해둔다. ^^~

삼성 Gear Fit2 개봉기 [내부링크]

삼성 Gear Fit2 내껀 아니지만.. 일단 개봉기.. 색상은 3가지가 있는데 블루가 좀 많이 촌스러운 블루라서 블랙으로 골랐다고.. GPS 트래킹, 액티비티 트래킹, 실시간 알림, 뮤직, 심박 체크.. 기능은 이렇다고 하고 구성품은 충전부와 본체로 단촐. 외관도 기능도 엄청 심플. 전원을 켜면 Gear Fit2, SAMSUNG 화면이 차례로 나온다. - 걸음수체크의 경우 기어핏을 채운 손으로 폰을 들고 통화하며 걷다보면 걸음수가 증가하지 않는다. 단점인건가? 다른 아이들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차이를 모르겠음. 아직 사용 기간이 길지 않아서 정확한 장-단점 구분이 되지 않는다. 추가적인 부분이 확인되면 추가하는걸로..

오늘의 너 2016.06.29 [내부링크]

오늘의 너 오늘은 특기 수영을 하고 돌아오는날. 4번 버스가 아니라, 2번 버스를 타는날.. 아침마다 수영가방을 보면 울먹 울먹 4번 버스타고 오고 싶다고 울먹 울먹 - 그렇게 3개월을 하더니 이제 잘 가는 널 보면 그렁그렁한 눈으로 안가고 싶다고 말하는 걸 다독여 보내길 잘한건가? 그냥 그만하자고.. 하고싶지 않으면 더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줄껄 그랬나? 매일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수는 없으니까 참기도 해야한다는걸 가르쳐야 할 것 같긴했는데 5살 인생에게 이런걸 벌써 가르쳐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에 지난 3개월간 마음이 복잡했어. 잘 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잘하고 왔다고 뿌듯해하는 얼굴을 보며 아직도 엄만 마음이 복잡해. 우리 꼬마가 잘 자라길 바라지만 이게 잘 하는건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아직 ..

데일리 라이크 - 티 코스터 만들기 [내부링크]

티 코스터라고 말하기도 그렇다. 되어있는 미싱 셋팅 그대로 죽 박아낸걸로 끝. 제일 좋아하는 데일리 라이크 원단으로 그동안 생각만 했던 티 코스터를 만들었다. 좋아하는 동생이 작업하면서 차마실때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선물하려고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것들은 완성도가 떨어져서 내손에 남은 아이들.. 또 좋아하는 원단이 생기면 다음번엔 더 이쁜 라벨도 붙이고 더 잘 마무리 해서 만들어봐야지.. 매번 무언가 만들어진걸 볼땐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고 나면 이 가격이 그냥 나온건 아니란걸 알게 된다. 세상은 공짜가 없어.. 공짜가..

오늘 점심 2016.06.29 [내부링크]

동네에 셀프 베트남 쌀국수집이 생겼다. 신기해.. 도서관처럼 식권을 뽑고 결제하면 번호표로 띠링~ 음식이 나온다. 4000원짜리 매운 쌀국수 비주얼! 괜찮은 맛이다. good~ good~~~

오늘의 너 2016.06.03 [내부링크]

오늘의 니 모습 2016.06.03 이른 등원에도 해맑게 일어나 시리얼 한그릇에 행복해하는 너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었다. 매일 사랑해도 짧은 시간인데 매일 화내서 미안해.. 엄마가 너무 약한 멘탈의 소유자라 또 미안해.. 오늘도 사랑하며 보내자.

[영어회화]오늘 2016.06.29 [내부링크]

June, 29, 2016 - You cannot take ownership of any specific place. : 넌 특정분야의 소유권을 가질 수 없다. - reference point = start point : 기준 - permanent : 영구적인 - implosive : 내파의(안에서 터지는) - explosive : 폭발성의 , 폭발하기 쉬운 - functional : 실용적인, 기능위주의 - statistics : 통계, 통계자료 (복수취급) - sample space : 표본공간 - statistics significance : 통계적 의의 - You cannot redeem youself : 넌 너 자신을 구원할 수 없어 - a level playing field : 공평한 경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