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ven의 등록된 링크

 amaven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84건입니다.

도 닦는 길은 크게 3가지 인데 [내부링크]

도 닦는 법은 3가지가 잇음 진짜 산에 가서 스님,도사님 처럼 닦는 거랑 조실부모...즉 어릴 때 부모를 잃는 ... 마지막이 사업해서 대표가 되어 보는 것 공통점은 모두 "개 힘들다" 라는 것이고 그래서인지 저 셋중 하나에 해당하면 "영적 세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 저번에 등산하면서 알게 된 대표님도 그런 케이스인데 아래 책을 추천해 줘서 봄. https://link.coupang.com/a/byrHPv 상처 받지 않는 영혼:내면의 자유를 위한 놓아 보내기 연습 COUPANG link.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책 제목만 보고 "아 뭔가 토닥토닥 해주는 글인가 보다 "했는데 읽어 보니 역시 상당히 영적인 내용임. 뭔가 조금 만 삐끗해도 바로 사이비로 갈 법한 내용인데 몇몇 내용들을 보고 납득할만한 부분들이 있어 요약해봄 우린 항상 뭔가를 의식하면서 살아감 눈을 뜨면 사물이 보이고 귀를 열면 소리가 들

아담과 이브, 이성과 감성 [내부링크]

창세기전을 처음 접할 때 ... 당연히 신화 이야기인 줄 알았음 일단 뱀이 말을 한다는 것 부터가...ㅋㅋㅋㅋ 청소년기에 좀 커서 보니 성경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 어라 그게 아닌가? 대학생 때 되어서야 "아 이게 사실을 어떤 식으로 이야기 처럼 바꾸어 놓은건가 보다" 라고 절충안(?)으로 대충 결론 짓고 넘어감 아이들 키워보면 당연한 것임 "아빠 우리들이 어떻게 이 세상에 태어났어" 라고 물어보는데 내 팬티를 내리는 과정부터 설명해 줄 수는 없지 않겠음? 이 세상의 기원으로 질문이 바뀌어서 묻는다고 해도 빅뱅이니 양자역학이니 들먹이는 것보다 그냥 지금 창세기 처럼 시작하는게 합리적임 그런데 의문은 가시지 않았음 내 생각에 암만해도 "사과 따먹지 말라= 서로 섹스하지 말아라" 같았다는 말이지 선과 악을 판별하게 된 아담과 이브가 한 행동이 자기 생식기를 가린 것이니 그렇게 추리 되었음 그런데 그렇게 해석하는 곳이 없어서 그냥 나만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꿈 내용 기록(개인 메모) [내부링크]

태몽이 개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깨고 나서도 계속 생각난다는 점이다 요즘 그런 꿈들을 연달아 꾸고 있어서(뭐지 나 와이프랑 안했는데) 신기해서 기록 남김 1.첫번째 꿈 커다란 바다가 보였다. 마치 파노라마 뷰 처럼 359도가 전부 다 보이는 탁 트이는 푸른 파도 였다 마음껏 수영을 하려고 뛰어 들었다 물은 딱 알맞게 시원했다 시작점부터 깊이가 50미터는 되 보였는데 별 상관이 없었다 그런데 저 멀리서 커다란 고래 4마리가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우와 고래다 하고 좀더 가까이 다가가 보니 고래가 아니라 약간 실러켄스? 같은 거대한 물고기였고 동그란 눈에 살짝 사람 얼굴 같은 모양의 얼굴이었다 물고기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잡아 먹힐까 무서웠는데 물고기가 입을 뻐끔하기만 했지(깜놀) 날 잡아먹지는 않았다 물고기가 어떤 현인과의 만남을 의미하는 것이면 좋겠다... 2. 두번째 꿈 지하철로 서해안 어느 도시를 가려는 중이 었다 가방에서 레고 조각들을 실수로 흘러버렸다 주섬주섬 다시 담았는데 원

양키형...짱개형과 싸울 생각이야? [내부링크]

중국은 값산 노동력을 앞세워, 강력한 수출 위주 정책을 폈었으나(1차 차이나 쇼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성장율이 급 하락. 중국 입장에선 “아 개고생 했는데 , 양키들이 병신 짓거리 한 것 때문에 이게 뭐야 ..”라고 억울해함 그리고 중국 정부는 정책을 바꿔서 수출이 아닌 내수 위주로 사업을 확장함. 지방 정부 성과를 지역내총생산 지표로 하기로 한 것. 그러자 지방 정부는 마구잡이로 건물을 올림. 그 결과 다 알다시피 부동산 떡락, 내수 침체로 이어짐 그러자 중국은 다시 수출에 주력하는 것으로 턴어라운드... 세계 경제가 주목하면서 이를 ‘제2차 차이나 쇼크’라고 명명함. 예전 1차와 달리 이번엔 전기차 등의 하이테크 제품으로 수출해서 더 문제임 미국은 옐런 장관 등의 입을 빌어 "아 고만 좀 만들라"고 외치고 있지만 중국은 "야 우리가 이만큼 해서 인플레이션이랑 기후 온난화 이만큼 방어 하는거 아냐"라고 큰 소리 중 그리고 되려 "야 우리가 과잉 생산이 아니라 대

아일릿 살려 [내부링크]

대형 게임 회사에 재직시절, 2천억을 여러 게임사에 투자한 적이 있음 여러 성공한 오너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크게 두가지로 나뉨 자기 실력이 잘나서 잘된 줄 아는 오너(밥맛) 그냥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오너 (희귀)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대부분 후자임 내가 속한 회사에서도 이런 사람들을 보면 설립한지 1년도 안 되어도 그냥 천억밸류를 쳐줬음 이번에 이슈가 되는 민희진 대표는 전자인듯함...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일부 사실은 맞는 듯...하지만 이 사업이 돌아가려면 개인의 능력보다 이를 받쳐주는 기관,인프라,네트워크, 자본의 힘이 더 중요함 역할 뿐 아니라 리스크도 뒤에 서술한 분들이 더 크게 짐. 민대표는 망하면 그냥 아깝네 하면 되지만 하이브 등의 최대주주는 80%의 지분을 날림 민대표는 이런 백업,자본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약간 자본시장에 대해선 잼병이라 이번 경영권 탈취 트라이를 하려고 했던 것 아닐까 생각함 근데 상식적으로 민대표 측은 20%의 지분을

지금은 살 때 (Feat:신쌤) [내부링크]

신성철님 View 요약해서 옮겨옴 세상 위험한 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공대생 마인드임 뭐 하면 뭐가 되요 금리인상하면 주가가 내려요 부동산 규제를 하면 집값이 내려요 등등 하나의 요인, 과거의 경험에만 의존한 투자는 상당히 위험함 금리 인하요인으로 인한 상승은 어느 정도 주식에 다 반영이 되었고 엔비디아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 말 한 적이 있음. 엔비디아? 언제나 최고의 회사는 소프트웨어였는데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회사라 좀 이상해 보였다는 것 마치 골드 러쉬에서 주가가 가장 오른게 청바지 회사 같은 모습 끝물이 다 온 것 같다는 것 엔비디아도 이걸 알고 하드웨어가 아닌 플랫폼으로 넘어가려는 것 같은데, 이 말인 즉슨 진정한 의미의 경쟁이 시작되었다는 것.... 잘하면 승리할수도 있겠지만 알 수 없으니 별로라고 본 것 요즘은 ....하락기가 왔는데....이번에는 반대로 주식을 모아가기 좋을 때라고 봄 1) 시장의 악재요인은 전부 맥스치로 반영이 된 상황 2) 미장기국채금리가 또 7%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내부링크]

이런 이상한 책을 빌려봄 요가라는 것에 대한 궁금함도 있지만 스티브잡스가 저장한 단 한권의 책이라길래 안볼 수가 없었음 책을 열어봄 오잉 마법을 부르는 요기(요가 수행자)들이 나옴 죽은 사람 살리고, 병 치료하고, 꽃을 피우게 하고 하아... 꾹 참았음 그래 스티브잡스가 봤다니까 뭔가 있을거야 참고 보는데 점점 가관임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 잡고 텔레포트하고 장례식 했던 스승이 살아서 나옴 하아... 그래 스티브잡스가 봤다니까 뭔가 있을거야 그래 스티브잡스가 봤다니까 뭔가 있을거야 그래 스티브잡스가 봤다니까 뭔가 있을거야 요가의 신이 사실상 기독교의 신이고 죽은 제자가 환생한 곳을 미리 알고 찾아가고 미래의 일을 하나씩 예언해서 맞추고 하아... 아니 이럴 거면 그냥 인스타를 하세요 왜 책을 써서 사람을...시간을 ....하아 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요가가 뭔지 요가 하는 방법이 궁금하다구욧! 결국 뭔가 배운다라기 보다 재미난 소설책을 하나 읽은 느낌 ㅋㅋㅋ(=시간낭비) 스티브 잡스도

중국의 성장이 기대되지 않는 이유 [내부링크]

보이지 않는 중국...이라는 책을 읽고 내용 정리해봄 1. 한국, 대만과 달리 중국의 성장이 한계가 있는 이유가 명확하게 있음 2. 인적 자본에 투자를 하지 않아서임 3. 뭔소리냐 중국에 똑똑한 공대생 얼마나 많은데...라고 할 수 있으나 그 말은 맞음. 문제는 적당하게 교육 받은 일반인이 너무 없다는 것 4. 한마디로 교육에 있어 부익부,빈익빈이 심각하다는 것 5. 사회가 GDP가 올라가고 적당히 잘 살고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뭐 이런 것들이 계속 이뤄질려면 어느정도 고등교육을 받은 생산자들이 나와줘야 하는데 중국에 그게 없음 6.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농촌에서 초등 교육도 제대로 못받음. 사회가 발전하면서 막일하다가 구매팀,회계팀 이런 쪽으로 많이 가야 하는데 그런 게 안됨 7. 교육 뿐 아니라 기본적인 것들이 다 개판임. 중국 농촌에 가보면 어린아이들이 점심시간에 운동장을 뛰지 않는데 빈혈, 안경의 부재(진짜 없다는 의미), 기생충 방지 소홀 등 때문임. 애들이 대충 탄수화물만

한국이 고소득층에만 세금 겁나 많이 물린다는 게 사실입니까? [내부링크]

블라인드에 돌고 있다는 글을 하나 가져오고 팩트체크를 해보겠음 먼저 이게 퍼온글 [ 대한민국이 망해가는 진짜 이유 ] - 블라인드 명문 대한민국 상위 1% 가 종합소득세 전체의 51.3%를 납부 대한민국 상위 10%가 근로소득세 전체의 73.1%를 납부 대한민국 상위 10%가 종합소득세 전체의 86.6%를 담당 반면, 대한민국 전체 근로자들 중 37%는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대한민국에서는 국가에 돈 안내는 사람들이 목소리가 더 크다는 겁니다. "서민" 이라는 단어를 외치는 순간, 그 어떠한 고통분담에 대한 논의도 하면 안되는 이상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당신도 소득세 좀 내야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하는 순간 눈이 뒤집어지고 입에 거품이 나오면서 눈물을 질질 흘립니다. 그러면 소득세 내라고 말 꺼낸 사람이 대역죄인이 되는 이상한 분위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항상 몰매맞는 집단이 두 집단이 있습니다. 1. 고소득자 & 부자 2. 대기업 이들은

타로로 보는 5월 증시 전망 [내부링크]

저번달에 타로를 예측할때 아래 카드가 나와서 별로 안 좋을 것 같다고 예측한 바 있음 3월22일에 올린 글인데 어디 주가 좀 보자 오우 역시 작살 났고요 ㅋㅋㅋ 원래 "타로 이런 거로 주식하면 안되요" 라고 쓰기 시작한 블로그 주제인데 일단 4연속 적중 중.... 흠흠 그럼 이번 달은 어떨지 뽑아 봄 Star 카드가 나옴 이건 희망, 긍정을 의미하는 카드로 시장 전반적인 분위기가 밝아질 것으로 예상 대박보다는 작은 도약의 이미라 대세 상승장 이라기 보다 새롭게 피는 투자 기회 정도로 해석해야 함 이 카드는 다른 의미로 물새듯 나가는 지출을 의미하기도 해서 5월이라고 막 다 퍼부으면 안되고 신중하게 분산투자를 시작하기에 좋아 보임 아울러 저 카드를 보면 별들이 나에겐 미국 국기처럼 보이는데 이제 미국장에 투자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음 내일 국장 모두 팔아치우고 미국장 비중을 좀 확대 시작 해볼까 함

2nd 버킷 리스트 달성(별거 없음 ~보지 마세용) [내부링크]

웹툰 올리고 긍정적인 댓글 받기 달성 누군지 모르겠지만 주형기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간바떼네~! 최신회자(인스타,네이버도전만화)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6LCXrWJOum/?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Instagram의 점쟁이 회계사님 : "네이버 도전만화에도 연재 중! https://comic.naver.com/challenge/detail?titleId=822472&no=15" 9 likes, 0 comments - fortunetellercpa on April 24, 2024: "네이버 도전만화에도 연재 중! https://comic.naver.com/challenge/detail?titleId=822472&no=15". www.instagram.com https://comic.naver.com/challenge/detail?titleId=822472&no=15 엑셀로

버킷리스트 웹툰 그리기 [내부링크]

어릴 적부터 만화가나 프로그래머 같은 거가 하고 싶었음 일전에 추천한 책 "니 x대로 해라"(오해 주의)를 읽고 갑자기 오랫동안 감춰졌던 꿈에 불이 땡겨 웹툰에 도전해 봄 조회수와 상관없이 그리는 일 자체가 너무 즐거운 것을 깨닫게 됨 이러다가 뭐 중간에 그만둘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하나 둘 작은 도전하면서 "내가 뭘 해야 즐거운지"를 알게 되는 것 과정 자체가 큰 소득인듯 https://comic.naver.com/challenge/list?titleId=822472 회계사 일상툰 돈 벌어야지... comic.naver.com

테슬라 모델3 미친 가격(사고싶다!!) [내부링크]

오늘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주문창이 열림 (PS. 하이랜드 모델3 는 모델3의 신형을 의미. 굳이 24년형 모델3라고 안하고 간지나게 하이랜드 이러는 것ㅋㅋ) (정작 테슬라 직원들은 하이랜드 잘 모른다고 ㅋㅋㅋ 홈페이지 봐도 안나와 있고...네티즌들의 별명 수준으로 보면됨) 가격이 무려 5천만원 초반대 ㅎㄷㄷ 아 이게 얼마나 싼건지 모르시면 이걸 보시면 됨 당장 사고 싶지만 나에겐 이미 EV9이 있는 걸 흑흑 작은 차 필요하신 분은 사세요 아 참고로 자동주행 등 옵션 아래꺼 포함할 경우.... 다 포함하면 아래와 같은 가격임. 대략 6천만원!! 롱레인지는 이거에 8백만원 더하면 됨 세금 더하면 7천만원 보시면됨 비싸다고요? 아니 이거 사서 일년타고 중고로 팔아도 산 가격에 팔 수 있으실 걸요? 바로 ㄱㄱㄱ https://www.tesla.com/ko_kr/model3/design#overview 나만의 Model 3 디자인하기 | Tesla Design and order your

트럼프가 전기차를 죽인다는 거짓말 [내부링크]

아침부터 깜짝 놀란 소식이 보였음 트 황상...이 전기차를 죽인다는 ㅎㄷㄷ https://www.mk.co.kr/news/world/10981022 트럼프 “전기차는 다 중국이 만들 것…임기 첫날 보조금 폐기” - 매일경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 명령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대선 주요 승부처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주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지원과 국경 정책을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개최한 유세에서 “난 우리가 세계 그 어느 국가보다 www.mk.co.kr 임기 첫날 보조금 폐지? 두 눈을 의심했음 아니 저 형이?? 원래 엽기적인 발언 자주 하시는 분이긴 한데 보조금을 줄인다고? 자동차 노조 표를 얻고 미국 소비자들의 표를 잃을 셈인가? 게다가 이 형은 머스크형이랑도 친하지 않아?? 친한 거 맞는데??? 이상하~~~~다? 원문을 찾아 봄 아

서양의 성공 비결 [내부링크]

사람의 운명은 그 사람의 팔자도 중요하고 노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부모의 밑에서 태어났냐로 거의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럼 국가는 ?어떤 국가가 성공할지는? 이건 그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로 거의 알 수 있다 성공하는 국가는 넓은 평야가 있어 곡식이 자라기 좋아야 하고 바다와 강이 있어 주변 국가들과 교역하기 좋아야 하고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 그렇게 따지만 전세계에서 좋은 땅은 미국,유럽,중국 등일 텐데 왜 서양인들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을까? 과거로 돌아가보자 옛날에는 서양이건 동양이건 씨족,혈연 중심의 사회였다 지금의 개인주의적이고 민주적인 서양인은 없었다 양놈도 동양인마냥 집단주의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이 등장하면서 판이 바뀌었다 로마에서 기독교를 인정하고 교황이 "기독교는 이런 것이다. 이걸 따라야 한다" 라고 뭔가 막 주장하기 시작한다 가장 충격적인 건 "사촌간 결혼 금지"!(성경에 이런 내용은 없지 않나;;) 사촌간 결혼은 지금에선 이상

효과적 이타주의(feat : Aware) [내부링크]

Aware 성륜수님의 글 요약해봄 이 분 좋아요. 구독해보세용. 좀 비싸서 그렇지 ----------------------------------------------- 효과적 이타주의 라는 말이 있음. 전통적인 이타주의(자선사업에 돈 때려박는 부자)와 달리 타당한 근거,추론에 기반해 이타주의를 실현(막 퍼주지 말고 머리를 써서 좋은 이타주의 효과를 만들자) 하자는 주장으로 실리콘밸리에서 인기임 쉽게 말해 아래와 같음 -전통적 이타주의 : 여윳돈 1억원으로 친구를 100% 확률로 살릴 수 있는 수술의 비용 내는 사람 -효과적 이타주의: 1% 확률로 불치병 환자들 1만명을 살릴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1억을 투자하는 사람 한 때 세계 2위였던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설립자이자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은 금융 사기꾼인 SBF 또한 효과적 이타주의자임. 이 사람 포함 많은 실리콘밸리어들은 자신이 하루 빨리 부자가 되어 효율적인 곳에 투자를 해 인류 복지를 증진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2023 상장사 실적 모음 [내부링크]

아래의 상장사들 3개년 실적 모아봄 1. 전년대비 매출 증가했을 것 2. 23년 영업이익률 5% 이상일것 3. 코넥스 상장은 제외 필요한 분들 쓰세요 첨부파일 상장사 2023.xlsx 파일 다운로드

금리인하? 시기보다는 얼마나 하냐가 중요 [내부링크]

오건영님 글 10줄 요약해봄 [요약본] 1. 일본은 "엔화 약세로 환율이 쏠리는데 가만 안둘거임. 미국과 협력해서 해결 적극적으로 할 것임"이라고 하는데 지금 미국 꼴을 한번 보기로 함 2. 4~5년 전에 14년말에 양적완화 종료되고 15년 12월 첫 기준금리 인상 되었는데 그 이후 진행될 후속타가 더 큰 부담이라 중국 증시가 16년에 크게 무너짐. 3. 막상 16년에 금리인상은 별로 안했는데도 과거의 패턴(올리면 확 올리는 역사)을 보면서 시장이 잔뜩 긴장했던 것 4. 이번엔 그 반대로 인하를 하면 제대로 하겠지 하는 시장 기대가 큰 상황...과거 패턴을 보면 연준은 인하하면 제대로 인하를 한다는 거라는 ㅎㅎ 5. 근데 시장은 계속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줄이고 있음... 고용이 계속 양호하고 물가도 ㅎㄷㄷ... 과거 2016년에 예고만 크게 하고 실제 인상안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인하 설레발만 치고 실제 인하는 없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슬금슬금 6. 내일 모레 4월 10일(수)에

철광석 하락 이유(Feat:메르) [내부링크]

메르님 글 7줄 요약 버전 1. 전세계 철의 절반을 소비하는 중국은 몇년전까지 49개국을 도로, 철도,케이블로 연결하려 했음 2. 중국은 몰디브 등 개발도상국에 자금을 빌려준 후, 중국 회사가 중국 자재로 시공하게 해서 공사대금으로 89%를 회수하면서 사업을 잘 하고 있었는데 대상국가 입장에서는 빚이 늘어나는 일임. 3. 그런데 일대일로 참여국들이 과다한 투자로 하나둘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남. 국가부도 상황이 될 것을 우려한 동남아국들이 진행을 주저하기 시작하자 일대일로 사업 규모가 줄어들고 있음. 4. 아울러 중국 국내의 부동산 경기악화도 철강 수요를 크게 감소 5. 철강 소비가 줄어들면서, 중국의 철강 재고가 10년간 최고수준으로 올라 철 가격이 하락 중 6. 2024년 양회에서 중국은 부동산 문제 해결 대신에 전기차, 태양광, 리튬 배터리를 키우자며 고품질 발전을 언급했는데 이거 다 철을 별로 사용하지 않음. 철 대신 구리를 겁나 쓰는 산업임(아 그래서 구리가...) 근데 이

환율 전쟁 양상(Feat: 오건영 뷰) [내부링크]

[요약본] 시장은 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50% 밑으로 보고(한달 늦춘 7월에 인하할 것으로 기대) 올해 말 인하 횟수도 기존처럼 7차례가 아니라 2차례 정도로만 기대하는 긴축적인 분위기 -> 미국 달러 약세?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시다 총리가 미국의 개가 되겠다고 적극 어필하는데 그 대가로 엔화 안정을 요청하지 않을까 함. -> 일본 엔화 강세? 과거 엄청난 달러를 벌어들인 중국은 2010년대 초반 부터 내수 소비 대국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면서 글로벌 수요의 한 축으로 자리잡으려고 노력했음. 하지만 일대일로부터 부동산 문제까지 뭐가 빵빵 터지면서 다시 제조업 성장 쪽에 포커스 중 ...그런데 그 제조업이 신발,장난감이 아니라 하이테크 제품(전기차 등)ㅎㄷㄷ.... 이러면 나른 나라 제조업 다 죽을 수도 있으니 옐런 재무장관이 중국 방문해서 "작작 좀 쳐 만들어라" 시전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4341 옐

혁신은 어디서 발생하는가? [내부링크]

혁신은 어디서 발생하는가? 필요는 혁신의 어머니인가? 노노 의식적인 발명, 니즈가 없는 가운데서도 그냥 따단 하고 등장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우연한 발명들이 누적적인 문화적 진화 를 추동한 주요한 과정이다 이 설명이 맘에 안드는 것은 우리들 대부분 기술사학자들이 말하는 '영웅적 발명가 신화'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술 발전의 역사를 자세하게 뜯어보면 1) 혁신은 거의 언제나 사소한 추가나 수정이 축적되어 이루어 짐. 한 천재가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여러 사람에 의해 독자적으로 발전하는 것임 2) 혁신은 실제로 이미 존재하는 발상,기법을 재결합한 것에 불과함. 3) 혁신은 운 좋은 실수와 행운이 큰 역할을 함. 위대한 발명은 그것이 나온 뒤에야 "아 이거 우리 x나 필요했던 거잖아"라면서 환영을 받음) 이상하다 생각하면 아래 사례들을 보라 1. 인쇄기(서기 1440~1450년):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아버지에게 배운 연질 금속에 대한 지식 을 가동 활자 아이디어에 결합했을 뿐

엔트로피...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내부링크]

증기기관이 개발된 초기에 사람들은 열에너지가 100이면 운동에너지로 가는 건 그 중 아중 일부라는 것을 알아냄 소위 말해서 연비가 개똥망이었다는 것... 실린더에서 발생한 열이 어떻게 하면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독일의 물리학자 루돌프는 "에너지가 얼마나 퍼져 있는지 측정하는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이렇게 측정된 양을 엔트로피라고 부르기 시작 쉽게 다시 말해서 *실린더에서 열이 폭발해 뜨거워진 챔버= 엔트로피가 낮음 *달궈진 에너지가 주변 환경, 즉 챔버의 벽과 차축, 공기중으로 퍼지면 = 엔트로피가 증가 이렇게 표현했다는 것임 이것이 발전되어 그 유명한 열역학 2법칙 "우주의 엔트로피는 최대가 되는 경향이 있다"가 나옴 *빅뱅 직전의 뜨거운 원점= 엔트로피가 낮음 *빅뱅의 에너지가 온 우주로 퍼짐= 엔트로피가 증가 사람들은 엔트로피를 무질서와 연관지어 생각하지만 위 이야기를 듣고 나면 "에너지가 퍼지는 경향"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음? 엔트로피는

자율주행은 환상인가 [내부링크]

라이드플럭스의 박중희 대표 인터뷰에서 기억나는 부분 써봄 Q. 완전자율주행, 가능한가? A. 4단계 자율주행은 지금도 가능하나 소위 말하는 ‘5단계’ 완전 자율주행은 상당히 먼미래임. 5단계 완전자율주행이란 용어 자체는 그냥 공격적인 ‘마케팅’용어일 뿐임. 그게 가능하려면 운전하는 지역이 어디던간에 해당 도로 환경 및 국가의 법령 등을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데이터 및 그런 데이터를 학습해 달리는 자동차가 지금 없음 Q. 웨이모는? A. 금마들은 캘리포니아 중심 데이타가 있어서 가능한 거지 그 차를 제주도에 가져다 놓으면 안전하게 운행 못함 Q. 반도체나 양자컴퓨터가 등장한다면? A. 반도체 개발 덕에 지금 4단계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 양자컴퓨터가 차에 탑재되면 5단계도 더 빨리 올수도 Q. 자율주행은 과연 안전한가? A. 사람보다 통계적으로 사고를 덜 내긴함. 사람은 집중력이 잠시 흐려질 수 있는데 컴퓨터는 조금 모자른면이 있어서 그렇지 일정한 집중력을 내기 때문 Q.

(귀)신나는(??) 돌키우기(????) [내부링크]

이란에서 또 전쟁 소식이 들려옴 그냥 CPI수치 하나만 가지고 들썩이는 국장인데 한동안 또 빌빌 거리게 생겼음 우리나라는 주식 참 하기 어려운 게 뱀으로 치자면 꼬리 부근에 위치해 있어 중국,미국 등지에서 뭐 하나 바람 살랑하고 불면 와장창 깨지는 변동성의 나라이기 때문 골프하시는 분들이라면 핸드,어깨,몸통이 주식이고 아이언 헤드가 우리나라라고 이해하면 쉬움 ㅋㅋㅋ 이런 나라에서 태어난 우리 조상님들은 남들보다 아무래도 神에 대한 니즈,수요가 각별했음 정신없어 죽겠으니 하나님, 부처님 하는 것임 오죽하면 신나다 라는 어원도 "신명나다"에서 옴 神明 혹은 神命 ....이 신명이란 글자는 흥겨운 신이 나다 라는 뜻인데 하나씩 뜯어 보면 "신처럼 사리에 밝음" "귀신이나 넋 등이 인간에게 임할 때 체험하는 느낌"을 뜻하는 무속 용어임 아 물론 국립국어원은 이에 동의하지는 않음 내가 그렇게 본다는 뜻임 여튼 이러한 신들이 계신 곳(?)을 찾아보면 의외로 돌이 많은 지역임 영험한 기운을 받은

일본 금리 상승? 엔화 가즈아? [내부링크]

메르님의 엔화 관련 글이 재미있어 10줄로 요약해봄 1. 일본엔 마이너스 금리로 돈을 빌려 글로벌하게 투자하는 것이 한동안 인기있었음. (일명 와타나베 부인) 2. 2008년 미국에서도 이런 식의 스미스 부인(Mrs Smith) 유럽에서도 소피아 부인(Mrs. Sophia)이 있었는데 와타나베 부인이 더 유명한 것은 일본의 예금 규모가 크고, 저금리가 겁나 오래 가서 그런 것임 3.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묶어 두기 위해 국채를 겁나 매수(국채 Buy가 강해져야 가격이 오르고 그래야 이자율이 하락) 하고 있었음. 과거 경기부양을 위해 무제한급으로 발행했던 국채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왔음. 마통을 겁나 찍었는데 이거 원라금 메꾸려고 국채 또 찍어내야 하는데 그 국채들의 금리가 5% 이래버리면 곤란하기 때문 4. 과거에도 이런 적이 있었음 . 1996년,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였고, 일본 은행의 기준금리는 0.25%였음. 이때 글로벌 펀드들은 일본에서 저금리로 엔을 빌려서 이머징

사주와 관상의 관계 [내부링크]

사주팔자는 크게 3가지 개념으로 만물을 나눈다 나를 도와주는 것(나를 만들어 주는 것) 나 내가 도와주는 것(내가 만들어내는 것) 여기서 한단계 확장하면 5가지로 나눠지는데 이것이 오행이다 나를 도와주는 것을 도와주는 것 나를 도와주는 것 나 내가 만들어내는 것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 만들어 낸 것 예를 들어 위 개념을 순서대로 설명하자면 조상님-> 부모님 -> 나 -> 자식 -> 손자 이런 식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사회생활 해보니 -> 자격증,학위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서 취득 -> 문서로 강해진 내가 -> 열심히 일을 해서 -> 꿈(돈,여자)을 이룬다 라고도 할 수 있다 예는 무수하게 들 수 있다 전문용어로 이를 관 ->인->비->식->재 라고 한다 관상공부하면서 여기서도 동양철학이니 비슷한게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있더라 .... 전술한대로 정리하자면 이마 -> 눈썹->눈,코->인중,입술 -> 턱 이런 순이라서 각 부위를 보면 사주팔자 구성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머스크형이 아득바득 달에 갈려는 이유 [내부링크]

메르님 글 + 잡상식 + 나의 유머감각 합친후10줄로 줄여봄 1. AI의 시대가 도래하면서....편하긴 한데 이 녀석이 전기를 겁나 소모해서 문제가 됨. 2026년이면,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1000TWh를 넘어선다고 ㅎㄷㄷ 2. 샘 알트먼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4억불을 핵융합 발전소회사에 투자를 했는데...그 와중에 2024년 3월 20일, 한국 연구진이 개발한 핵융합 연구장치로 1억도 초고온의 플라스마를 48초간 유지하는데 성공하며 세계 기록(30초)를 깨버림. 3. 이것을 300초로만 유지할 수 있으면 핵융합 발전소가 가능해짐. 이제 거의 250초만 남은건데 27년에는 달성할 것이라고 함(호오) 4. 핵융합은 중수소(2H)와 삼중수소(3H)가 결합해, 무거운 원자핵으로 변하면서 에너지를 내놓는 현상임. (O2를 먹고 탄소를 결합시켜 Co2를 만들어내는데 그때 열이 나와서 체온이 유지되는 것처럼) 5. 원래 사이가 안좋은 원자들끼리 친해지게 하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함.

전설의 국장 공시 [내부링크]

지금 없어져서 사라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예전에 스샷 뜬 것을 발견 ㅋㅋㅋㅋㅋ 진짜 K 국장이란....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육아법, 스테비아 활용법 [내부링크]

책 잘 읽는 아이가 있어 부모한테 비법을 물어봤더니 자기(부모)가 책을 많이 봤다고 한다는 대답을 하더라 이거다 싶었다 결국 부모가 하는 대로 아이들은 따라한다 실제로 저 말을 듣고 아이들에게 티비 보는 모습을 안보여주고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줬더니 아이들이 예전보다 좀 더 책을 읽는 듯하다 둘째는 최근 서점에서 책을 사달라고 해서 기쁜 마음에 데려가 줬다 책도 중요하지만 난 우리 아이들 건강에도 관심이 많다 어찌나 간식을 좋아해서 살이 쪘는지... 아마 양가 할머니들이 가깝게 살아서 자주 오시는 영향 때문인 듯 ㅋㅋ 그래서 아이들에게 보여줄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다가 결국 찾아서 올린 글이 이것이다 https://blog.naver.com/amaven/223325057070 삼전사기 끝에 찾아낸 궁극의 다이어트 방법 ...은 이미 공유 드린 적 있음 바로 아래 링크에서 알려드렸음 https://blog.naver.com/amaven/22332155882... blog.naver.

타로로 보는 4월 증시 전망 [내부링크]

3월초에 써야 하는데....매월 쓰기로 하고 깜빡함 ㅋㅋㅋㅋ 일단 저번 전망을 보면.... https://blog.naver.com/amaven/223345611312 타로로 보는 2월 증시 전망 한달 전 1월 증시 분위기를 물어본 결과는 아래와 같았는데...결과적으로 보면 쌉소름 https://blog.naver.... blog.naver.com 전체적으로 "엄청 좋다"라고 나왔는데 실제로 2월 국장은 좋긴했음 그런데 이것보다 대박인건 비트코인이 6천에서 8천으로 오름 ㅋㅋㅋㅋ 아래 아저씨의 웃음은 코인 웃음이었어 ㅋㅋㅋ 개별주로 보면 Star 카드가 나와서 엔터주로 해석했는데 그게 아니라 코인 이었어....아...맞네 Star를 코인으로 해석했어야 하는데 일단 타로로 개별 종목을 예상하는 것은 그만해야 할듯 그래서 일단 앞으로 한달뒤 4월말까지 증시를 예상하며 타로 카드를 뽑아봄 이 카드는 전투,전진을 앞두고 망설이는 카드로 상승이라기 보다 상승을 앞두고 있는 이라는 뜻으로 봐야

맘대로 해라 [내부링크]

맘대로 해라(X) 마음가는 대로 해라(O) by 앤드류 매튜 책은 겁나 쉬워서 우리 아들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메시지도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정직하고 단아하면서 단호한 문장들이 심장에 꽂힌다 좋은 책이다 인상 깊어 읽어 생각 나는 부분을 쓰자면(초월 정리 주의 ㅋㅋ) ----------------------------------------------------- 원래 재미난 일이라는 건 없다. 일을 일이라기 보다는 삶 자체로 생각해라 삶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최선을 다 하는 건 자연스레 되지 않는다 다짐이 필요하다. 다짐이 억지는 아니다 다짐하고 최선을 다하면 본인이 그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만약 어떤 상황에서건 그게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여가시간에라도 원하는 일을 해라 근무시간,여가시건에 모두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일단 쇼츠,유튜브, 게임, 술 등등등 을 끊어라 도파민의 유혹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귀를 기울여라 내가 뭘 좋아하는지 찾는 것도 시간과 다짐이 필요하다 그럴

내 경험이 유전된다고? [내부링크]

나뭇잎 모양을 닮은 벌레가 있음 일단 사진을 보셈 와아 어떻게 이렇게 나뭇잎 처럼 변신한거지? 기존에 아는 진화론으론 설명이 안됨 아니 목이 긴 자손이 생존에 유리해서 기린이 되었다 라는 건 기존 진화론으로 설명이 되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 거임? 자손을 막 낳다보니 우연히 나뭇잎과 비슷하게 생긴 종이 살아남았다 라고 하기엔 너무 정교하게 생겼지 않음??? 이런 궁금함을 나만 가진게 아닌가 봄. 라마르크라는 사람도 후천적으로 얻은 형질이 유전된다는 후성유전학을 주장한 사람임. 물론 당시엔 겁나 조리돌림 당함. 그게 말이 되냐 먼서 ㅋㅋ DNA, 유전자가 등장하면서 더욱더 "그건 말이 안된다"가 대세로 굳혀짐 그런데 최근 들어서 이러한 관념이 깨지시 시작함 이런 경우들 때문임 - 퇴역군인들의 자손이 일반인보다 자살율이 높네? - 아빠가 알콜 중독이면 자손도 우울증 확률이 높네?? - 흡연자의 경우 아닌 경우에 비해 자식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네??? - 홀로코스트를 경험한 사람

개인 곱버스 매수 현황 [내부링크]

개인곱버스 매수세가 심상 찮음 2달전에 100일 순매수액이 양 전환했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오늘 다시 보니 순매수액이 2달동안 +6천억이 되어 있음 코스피 3천 정말 가는 거야?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곧 보리라~ 가즈아

당근마켓 재무재표를 보니... 충격! [내부링크]

당근마켓이 흑자전환 했다고 해서 찾아봄 보통 이런 뉴스 뜨고 파보면 아직 에빗다만 흑자인 경우 많은데 여긴 영업이익 뿐 아니라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함 우홋!! 매출이 두배 이상 증가 ㅎㄷㄷ 대박인건 광고비가 절반수준으로 줄었다는 것 보통 이런 플랫폼들은 광고비로 초반에 돈을 다 쓰는데 이제 광고 안해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뜻 으와~~!!! 대박 해냈구나 당근! 엇 근데....대단한데 싶었는데 이상한게 보임 엥? 왜 연결기준으로는 손실인거야??? ??? 근데 왜 ....순이익기준으로는 연결에서 다시 +가 되는거야???? ㅋㅋㅋㅋ 이게 뭐야 찾아보자 일단 영업손실인 것은 연결로 가져오는 자회사들의 손실 때문인듯 자회사들 실적 함 볼까? 오잉 자회사들 영업이익이 +50억인데? (노랑 음영) 뭐지 하고 놀랄 것 없음. 외국법인들의 경우 영업이익을 안 구하고 바로 순이익으로 넘어감 그래서 이들의 영업손실은 오른쪽 빨간색의 숫자라고 보면 됨 이 모든 오해는 공란에 "-"밖에 입력할 수 없는

전직 박수무당 인터뷰 정리 [내부링크]

이 분 찐인것 같아서 정리해봄 개인적으로 모든 발언들에 253% 동감함 [영적인 능력?] 무당은 체질 자체가 굉장이 예민해서 주변환경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약한 몸을 가졌음. 그 상태를 접신이라고 함. 계속 주변 환경을 가리지 못하면 주변의 기운들이 몸에 침범하게 되어 약해짐. 그럼 반대급부로 이런저런 영적인 능력이 생기는 것임. 장님이 청력 증가하는 것 같은 이치임. 그래서 영적 능력은 그냥 보호 본능이라고 불러도 됨. 몸이 아파서 무당이 되었지만 무당을 하면서도 몸이 계속 아파짐. 영적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아프게 하는 수행을 계속해야 해서임. 무당 뿐 아니라 주변 종교인들 주변에 있으면 얼굴보면 다 별로일 것임. 그래서 나도 관뒀음. [사후세계?관상?] 사후세계? 아무도 모름. 괜히 입 열면 구라가 늘어 업만 쌓임. 관상? 전통적인 좋은 관상은 남성적 관상을 말하는 것. 즉 큰 목소리 내는 사람의 관상임. 목소리 내는 사람이 잘 사는 것이 당연한 것임 부적? 그저 영수증임

이더리움 추매~ [내부링크]

이더리움 500 정도 매수함 근거는 아래와 같음 [ETF 승인 가능성] 5월에 된다 안된다 갑론 을박이 많은데 여튼 된다는 쪽이 대세이고 언제 될거냐로 싸우는 중인듯. 될 확률이 50%는 훨씬 넘어보이니 매수.... 우리 같은 개미들은 저점 맞추려고 하면 안됨. 그냥 될 것 같으면 묻어두고 잊어버려야 함 [이더리움 자체의 진화!!] 진화...그러니까 어려운 말로 소위 "덴쿤 업데이트" 라고 함 어렵게 들여다 볼 것 없고 쉽게 말해 네트워크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것임. 거래비용 절감등의 이점이 기대됨 이건 미래가 아니라 이미 진행된 것임. 재료는 이미 다 나와서 주가에 다 반영됨 아직 반영안된 것은 성장성임. 이 업그레이드로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더 많은 활동과 거래가 처리 가능하게 되어 활용 가능성이 올라감. 아직 본격적인 사용이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점차 이로 인한 활용가능성이 올라갈듯 아울러 덴쿤 후에 데덴쿤, 오뎅쿤,신지쿤(?) 등의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수 있겠다는 것도 기대포인트

유명 유튜버 D의 사주 [내부링크]

재테크,부동산 블로거로 유명한 D(오타강사 당부쌤) 사주를 풀어봄 기본 원국은 아래와 같음 - 섬세하지만 자존심 강한 을목 : 을목이어서 놀랐음. 원래는 되게 강경하고 에너지 넘치는 분이기 때문. 그런데 꽃이나옴. 카페나 톡방에서 선 넘는 분들 추방하면서 "마음이 아프다" 라고 표현하는 분인데 그 말인 진짜인듯 - 주변 눈치를 안 봄: 주변 눈치를 보는 능력을 관운이라고 하는데 하나도 없음. 진짜 지장간에도 하나도 없는 나같은 사주가 여기 또 있네ㅋㅋㅋㅋ 실제로 이 분은 싸움닭처럼 지나가다가 좀 아닌 유튜버 있으면 바로 공격해서 조져버림. 꽃사주를 가진 사람이 ㅄ 들 패는 것을 보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 아닐까 싶음ㅋㅋㅋ -자식 자리가 좋음: 자식은 시주(태어난 시간)에 해당하는데 해당 글자에 문창귀인,태극귀인,학당귀인,천주귀인...오우 귀인이 왜 이렇게 많아. 실제로 자식이 공부 엄청 잘하심. 우리 첫째보다 2살 먼저 3급 한자자격증을 따심..역시 식신+정인

Prince Ali! 노래 공부 [내부링크]

https://youtu.be/eGLSPyGszjo Make way for Prince Ali! Say hey! It's Prince Ali! Hey! Clear the way in the old bazaar bazaar: 상점가, 시장 Hey you! Let us through! It's a brand new star! Oh come, be the first on your block to meet his eye! Make way! Here he comes! Ring bells! Bang the drums! Oh! You're gonna love this guy! Prince Ali! Fabulous he! 일반적인 문장 구조는 "He is fabulous"와 같이 주어-동사-형용사 순서를 따르지만, 이 경우에는 형용사가 주어 앞에 오는 역순 구조를 사용. 이런 구조는 강조나 리듬, 운율을 위해 특히 시나 노래 가사에서 자주 볼 수 있음 Ali Ababwa Show some resp

금,비트코인,주식 폭발하는 이유 [내부링크]

메르님 글 10줄 요약해봄 1. 미국 정부 부채가 100일마다 1조달러씩 늘고 있음. 이자도 폭증 2. 미 정부는 지금은 금리 내려갈 것이 뻔하니 장기국채(장기간 고금리의 이자 내야 하는 국채)를 줄이고 단기채권 비중을 늘리고 있음 3. 단기국채 발행의 비중이 너무 높아져 시장에 유동성이 과다하게 공급되자, 돈이 증시와 금 비트코인으로 흐름 4.미재무부도 부작용을 알고 있으나 그렇다고 장기 국채를 늘릴 수는 없음..그냥 하염없이 장기국채 금리가 언제 내릴 수 있나 기다리는 중인데 인플레가 너무 끈적 거림 5. 그런데 연준의 실세중의 실세인 월러이사는 단기국채를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장기 국채 줄이자는 말인데 그럼 시장에 장기국채를 매물로 많이 내놓게 되면 국채 가격이 싸짐. 즉 장기국채금리가 올라가버린다는 것 6. 옐런의 재무부와 윌러의 연준간의 의견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인데 윌러이사의 입장도 이해가 감.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선 장기금리를 올려야 하기 때문 7. 미국의 대빵인 바이

차세대 배터리에 대해서 정리 [내부링크]

정부가 28년까지 총 1172억 원을 투입해서 전고체, 리튬메탈, 리튬황 배터리 등 3가지의 유망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라 발표한바 있음. 전고체는 들어본 적 있는데 나머지는 생소해 관련 내용을 정리해 봄 리튬메탈 배터리 음극재로 들어가는 흑연(그리고 미량의 실리콘) 대신 리튬메탈을 넣은 제품 전고체 배터리와 리튬이온배터리의 중간에 있어서 반고체배터리라고 불리는 제품임 이 배터리의 핵심이 이것임. 흑연의 대체 물질을 찾았다는 것 흑연은 연필심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맞음 심지어 우리나라에도 채굴이 되었고 과거 철강산업에도 많이 쓰인 재료 (*1 광복전에는 우리나라가 세계1위의 흑연 산출국이기도 했음...아 물론 북한 쪽 ㅋㅋ) 그런데 전기차 하나에 100kg씩 쓰이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인데... 그래서 중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를 대체할 물질이 나왔다니 다들 대박이라고 반기는 중임 아울러 에너지 밀도가 기존보다 높아 기존보다 용량 크게 만들 수

이번엔 관상을 배워보자 [내부링크]

명리학,사주팔자 다 좋은데 직접 그 사람의 생년월일을 물어물어 알아내야 확인 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음 관상은 그런 거 몰라도 됨 그냥 보기만 하면되니까...라는 점에서 "알면 매우 좋겠다" 라고 늘 목말라 있었음 그런데 그동안 배우지 않았던 것은 대부분의 시중의 책들이 너무나 가부장적,남성 중심적이고(남자는 하늘이라면서 여자는 재물,장난감 취급) 너무나 편향적이고(이렇게 생긴 거 아니면 다 안 좋다, 복이 없다) 너무나 비논리적이었기 때문임(뭐가 어떠하면 안좋다는데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이 없음) 어제 너무 좋은 책을 발견해 기쁜 마음으로 공유함 아래 책인데 관상 공부하기 너무 좋음 어느 책에도 나오지 않았던 관상의 이유와 원리에 대해서도 알려줘서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 아 참고로 명리학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명리학을 살짝 먼저 배우고 보면 더 좋음 예전에 글에서 명리학 책 추천 드린 적 있죠? 그거 읽고 보시면 됨

전고체 배터리 근황 [내부링크]

메르님 글 10줄 요약해봄 1.전고체(All-Solid-State)배터리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니라 고체로 넣는 배터리로 , 분리막을 안넣어도 되고 화재 위험도 적고 화재 위험을 대비하는 안전장치도 안달아도 되서 무게도 줄어드는 꿈의 배터리임 2. 전고체 배터리를 만드는 방식은 크게 산화물계와 황화물계로 나눠지는데 전자인 산화물계는 용량을 크게 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음(일본에서 24년에 양산한다고 해도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는 일본 산화물계 배털는 임. 3. 결국 자동차는 황화물계로 가야하고 이걸 누가 양산하냐 가지고 싸우는 중인데 우리나라에선 삼성SDI가 이걸 제일 발빠르게 하고 있음 4. 전고체에서 어려운 공정 중 하나가 액체를 고체로 바꾸다 보니 배터리에 고체가루를 넣을 때 빈공간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이 기술을 삼성전자가 반도체 만들면서 갈고 닦아놓은지라 삼성 SDI가 덕을 봤다는 의견도 있음 5. 그러나 일부 혹자는 "삼성 너네 3원계 배터리는 LG엔솔에

초등 과학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내부링크]

초등 과학공부가 어떻게 시킬까 애매함 수학,영어 이런거야 워낙 중요한 것 알고 국어는 최근에 그 중요성을 알게되었는데 과학은....굳이 해야 하나 싶기 때문임 나 공부할때도 과학은 그냥 외우고 자습하면 충분했지 과탐 학원을 굳이 다니고 선행한 기억이 없음 정답은 없지만 나의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굳이 돈 들일 필요는 없고 시중 교재 정도로 살짝 선행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것임 이유 1 애들 과학학원 보내도....어차피 나중에 시험볼때 다 까먹음 "뭔가 실험하고 재미났는데 뭘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가 될 확률이 농후함 우리 아들만해도 와이즈만 이라는 영재학원을 다니는데 오늘 뭐배웠냐는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하는 듯? 배운 것을 집에서 이야기 한적이 없어 확신이 안듬 이유2 초등 때는 국어, 수학이 먼저 잡혀야 해서 과학은 약간 중요성이 딸리기 때문 나중에 지가 맘만 먹으면 책 보고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 쉬움 물리에서 미적분 같은 일부 분야 제외하면 수학과의 연계도 낮아 장벽이 높

예외적인 성공을 달성하는 방법 [내부링크]

샘울트먼이 19년에 썼던 블로그 글을 요약해 봄 -------------------------------------------------------------------------------- 예외적인 성공을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13가지 생각 1. 자신을 복리화하세요 복리는 마법입니다. 스스로 기하급수적인 곡선이 되기를 원한다면, 복리 효과가 있는 커리어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작은 선형적인 기회에 얽매여 살지 말고 세상의 다양한 시스템이 어떻게 결합될지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2. 지나친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야망이 클수록 세상은 여러분을 무너뜨리려고 더 많이 노력할 것이기에 거의 망상에 가까울 정도로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신에 대한 신념은 자기 인식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진실을 추구하는 것은 고통스럽지만, 자기 믿음과 자기 망상을 구분하는 기준이 됩니다. 3.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법 배우기 학교는 이를 가르치기 위해 설립된 곳이 아

이 세계의 3종족 [내부링크]

3개의 특징적인 종족에 대해 말해보려 함 * Z종족 - 엄청난 개체수를 보유하고 번식력도 높음. 그래서인지 생명경시 성향이 강함. - 개판 될것 같지만 강한 중앙통제력을 보유해 일사불란해 보임 - 전염병 같은 것과 연관이 강함 * P종족 - 우수한 IT(?)기술을 보유, 으리으리함. - 기술력과 더불어 피지컬도 보유한 최강대국 - 하지만 다소 둔한 느낌이 들며 Z종족을 매우 싫어함. * T종족 - 개개인의 콘트롤이 힘들고 약해보여서 얼핏봐선 x밥으로 보임 - 하지만 기본 일꾼의 체력이 높아 일꾼들 만으로 한방이 가능함 - 강한 일꾼 덕분인지 초반 국난 극복이 취미,위기 대응능력이 강한 임기응변의 종족 - 협력적 시너지가 높아 강한 리더쉽을 만나면 극한의 포텐을 터뜨림.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아닙니다 Zoong Kuk Pax America Taehanminkook 블형은 여기까지 본거야?

징조 [내부링크]

차도남이었던 필자에게 뭔가 내가 알지 못한 세계가 있다 ....라고 힌트를 준 것은 첫째 낳기 전에 꾸었던 태몽이었다 태몽이 어찌나 태몽 같던지...아직도 생생하다 그냥 아무 꿈이나 꾸고 태몽이라고 하는 것 아닐까 했던 의심이 다 녹아 없어질 만큼... 어떻게 미래에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이렇게 강력한 신호로 알 수 있는가? 참 신기했다 이런 걸 징조 라고 한다 징조! 생각해보니 내 인생에 아주 강한 징조가 하나 있었다 CPA 2차 시험을 앞둔 마지막날 시험 보려면 잘 자야 하는데 새벽에 친동생이 거실에 있던 도자기를 실수로 깨버린 것이다 아 간신히 잠에 들었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 당시엔 너무 빡쳤지만 어찌되었던 시험에 합격은 했다 합격 하고 나서 알았다 뭔가 깨지는 것이 좋은 징조라는 것을.... 뭐 다 깨진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밤에 깨야 좋다고 하고 (낮에 깨면 안좋음) 와장창 깨야 좋다고 (반으로 짝 갈라지면 불길)하는데 저 땐 진짜 밤에 와장창 깨져서 아주 길조 였던 것이

아이들 양치 필수템 [내부링크]

즐겨보는 웹툰 닥터앤닥터 병원일기에 아래의 내용이 나옴 와 대박 ~! 서울대 공대 박사 나오신 분인데 육아를 너무 잘하셔서 본보려고 보는 웹툰인데 저런 내용이 나온 것임 오 대박 우리 애들도 양치 대충하는데 너무 필요하겠다 싶어서 폭풍 검색 아 근데 국내엔 안파는가 보네 라고 포기하는 순간 쿠팡에서 검거 완료!! http://appu.kr/?i=12388562 96 Count (Pack of 1) 96 Count Plaque Dental Disclosing Tablets for Kids or Adults Shows Plaque Helps Teach Brushing Habits for Clean Teeth by F COUPANG appu.kr 역시 쿠팡이야 즉각 구입 버튼 누름 배송은 좀 오래 걸림. 1주일 이상 걸린듯? 아무래도 해외에서 오는 거다 보니 ㅎㅎ 물건은 잘 왔고 테스트! 알약 처럼 생긴 맛있는 과자 모양의 그것을 입에 넣고 30초 정도 씹다가 뱉으면 됨 이빨 대충 닦은

엔비디아 GPU 블랙웰의 등장 [내부링크]

엔비디아가 원래 쓰던 제품은 CPU(인텔 제품)+GPU(호퍼)의 조합이었음 어느날 엔비디아는 위 구성의 인텔 품목을 빼버리고 자체 개발한 그레이스를 넣어 버리면서 아래와 같은 그레이스 호퍼를 개발함 CPU(그레이스)+GPU(호퍼) 여기까진 많은 분들이 아는 부분인데 최근에 발표한 것은 ‘블랙웰’이라는 놈...아니 GPU임 CPU(그레이스)+GPU(호퍼)로 구성되어 있던걸 CPU(그레이스)+GPU(블랙웰)로 바꾸었다는 것 엔비디아는 이것이 ‘블랙웰 플랫폼’의 등장이라고 호들갑을 떠는데 내가 볼때 그냥 제품군이 바뀌었....ㅋㅋㅋㅋㅋ 근데 젠승황이 뭐랬냐면 자사의 그레이스 블랙웰이 들어간 컴퓨터를 ‘하나의 큰 GPU’라고 표현했어서임 의아할 수 있음 그냥 자사의 GPU에 CPU를 더하고 거기 부품 넣은 것이 컴퓨터인데 이것이 GPU다? 노망?ㅋㅋㅋㅋ 은 아니고 이런 배경임 1) 하나의 슈퍼컴퓨터 만으로는 AI학습이 안됨. 여러 대가 있어야 가능함 -> 개별 컴퓨터의 비중 감소 2) 반도

과거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했을 때 [내부링크]

과거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시의 모습을 살펴보자 2010년 2월...고점 깨자마자 무섭게 폭등 2011년4월...저렇게 훅 깨버리더니 2달러에서 32달러 까지 오름 ㅎㄷㄷ 2013년초 역시 별도로 조정 없이...(하루정도 조정) 280불까지 올라버림 2013년말도 하루 조정 받더니 1천불을 넘김 2017년초20%정도 깨지더니 600에서 2만으로 오름 2020년말 20%정도 조정 먹더니 2배가 됨 결론: 고점을 깨는 경우 상당히 좋은 매수 타이밍이다 결론2: 하지만 난 야수가 아니므로 포트의 10%만 담아야지

알라딘 노래로 영어 공부 [내부링크]

아들래미한테 영어 교육 시키려고 들려줬는데 은근 배경상식이 많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 보여 정리해봄 이렇게 정리해 보니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긴 좀 어려워 보이는 부분도 많은 듯하지만 나름 문화 공부도 되고 재미난듯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BMW5TB0weSs Here we go Here I go! Unh, ooh, woo! Back up! Uh-oh! Watch out! Unh! You done wound me up! *wound라 함은 wind의 과거형 wind up은 태엽을 감다는 의미로 쓰인 듯 알라딘이 지니를 건드려 텐션을 폭발하게 했다는 의미로 쓰인 듯 원래 이 단어는 화나게 하다, 놀리다 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회의 따위를 종료하다 라고도 쓰임 Boutta show you what I'm workin' with, unh! Well, Ali Baba, he had them forty thieves Scheherazade had a thou

나노팀 이닉스 비교 [내부링크]

나노팀과 이닉스 ... 둘 다 배터리 패드 만드는 회사임 주가를 한번 비교해 보기로 함 이닉스만 개 폭락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임 아니 우리 이닉스한테만 왜 그래요? 싶은 분들이 있을까 싶어 두 기업을 비교해 보기로 함 자동차 배터리(셀,모듈)는 상당히 예민한 존재임 특히 열관리가 중요함.... 안 그러면 터지니까 열 관리를 하기 위해 배터리 밑에 쿨링판 같은 것을 달아둠 정확히는 모듈을 담아주는 케이스 밑에다가 쿨링판(공식 용어 아님 ㅋㅋ)을 붙임 쿨링판을 달았다고 해결되는게 아님 케이스 위에 그냥 배터리 모듈을 덩그러니 놓을 수 없어서 그 사이에 방열 기능을 하는 소재를 붙임 고체형태의 갭패드(스티로폼? 테이프? 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편함)를 쓰거나 액체형태의 갭필러(치약 같은거라고 생각)를 발라놓고 그 위에 모듈을 올림 갭패드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꾼 차에 쓰이고 (니로 전기차) 갭필러는 태생부터 전기차인 자동차에 들어감(EV9 등) 이게 있어야 배터리의 열이 쿨링판으로 잘

EV9 관련 사소한 질문들 정리 [내부링크]

Q. 팰리세이드보다 큰가요? A. 우연히 팰리세이드 옆에 주차하게 되어 찍어봄....이 사진으로 설명 가능할 것으로 보임 ㅋㅋ Q. 위 사진은 너무 EV9을 앞으로 하고 찍어서 크게 보이는 거 아닌가요? A. 최대한 같은 위치에서 찍고 싶었는데 방지턱 때문에 더 뒤로 못감. 즉 팰리세이드 보다 더 길어서 그렇다는 것이지 저자의 불순한 의도는 없음. 조금 옆에서 보면 왜곡(?)이 덜함 Q. 자전거 들어가나요? A. 들어감. 두대 들어감 Q. 저렇게 넣고 잘 닫히나요? A. 잘 닫힘. 하지만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음(아이고 허리야) Q. 3열 승차감 어떤가요? A.이전차 카니발 디젤 보다 좋은 듯(외의)

흔한햄과 몰입의 힘 [내부링크]

웹툰 하나를 보고 좀 찡했음 우울증을 테마로 다른 웹툰인데 아래와 같음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820104&no=18 흔한햄 - 18화: 느힝힝힝힝 18화: 느힝힝힝힝 comic.naver.com 약간 원래부터 우울증 있는 주인공이 회사가 망해서 Cash Flow에 문제가 생기자 열심히 알바를 하는데....일 끝내고 먹는 맥주에 취해버리면서 삶의 주도권을 놓아버리는 내용임 책을 읽어야지, 운동을 해야지, 계획을 세워야지 말은 다 좋은데 나도 저 상황이 되었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싶어 띵했음 사실 생각해보면 나는 상당히 괜찮은 집에서 저런 고민없이 살아와서 그나마 여유가 있어 책이나 읽고 신선놀음 하던것 아니었던가 싶었음 하지만 상황이 그렇고 감정이 그래도 입은 삐뚤어져선 안됨 상황이 어떻다 해도 답은 정해져 있는 것임 관련해서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책을 최근에 읽었는데 거기 어떤 노동자 이야기가 나옴 그 분은 다들

코리아 밸류업을 자율로?? 그게 되겠어? [내부링크]

좋은 영상이 있어 가져와봄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7줄로 요약해보겠음 https://youtu.be/xGM0TK0XSSI?si=G_av77SOJsYNZjxz 1. 개미들에게 "국주보단 미주"라는 식으로 국장이 홀대받는 것과는 달리 최근에 코리아 시장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문의가 엄청남. 2. 이유인 즉슨 1) 최근 유행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덕분 2) 금리 인하가 시작이 되면 선진국보다는 신흥국 쪽으로 자금이 좀 많이 올 것 같아서 3) 중국에 가긴 도 그렇고 일본도 좀 많이 올랐고 4) 저 PBR 운동(?) 3. 마지막 요인인 저 PBR의 진원지는 일본인데 뒤늦게 이제서야 한국으로 훈풍이 부는 듯. 그동안 국장은 내러티브와 스토리가 있어야 오르는 테마주의 진원지였는데 지금이라도 가치투자가 인기를 끌어 다행이라고 생각 4. 그런데 사실 가치투자라 함은 저 PBR이 핵심이 아니라 회사의 현금 흐름 창출능력이 핵심임. 기계적으로 PBR이 낫다고 해서 단순히 저평가가 됐다라고 보기

아들과 배달알바 해보셈 [내부링크]

첫째 아들과 주말에 시간이 남아 배달알바를 해봄 결과적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어서 후기 남겨봄 뭐가 유익하냐면 돈 몇푼 버는게 아니라 .... [당초 기대했던 효과] - 사회 돌아가는 것에 대한 이해 증진 - 힘들게 배달 알바 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해 -> 당연히 달성 [생각지도 못한 효과] * 이렇게 힘들게 배달 하나 하면 x천원 번다고? " -> 아들이 돈의 소중함을 깨치게 됨. 1천원 벌기가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돈을 아껴쓰겠다고 다짐하게 되심 ㅋㅋ * 배달료가 3천원인데 플랫폼 회사가 절반을 가져가는 것을 보고 분개하심 -> 플랫폼 회사에 대한 설명을 해주니 자연스레 플랫폼 사업에 대한 이해가 상승 * "아빠 그럼 나 1500원 벌었네?" 라는 질문에 "종합소득에 포함되는 거라 세금이 30%고 이후에 우리가 반띵해야 하니까 니가 번것은 1500원x 0.7 x0.5= 500원이다"라고 말해주자 개 충격 받음 -> 세금에 대한 인식 확장 -> 왜 우리가 세금을 내야 하는지

고가거래 저가거래 택스 이슈 총정리 [내부링크]

시가보다 높거나 낮은 고가거래, 저가거래는 참여주체(개인,법인) 및 특관자 여부에 따라 세금이 마구 달라집니다 이거 표 하나로 정리해 놓은 게 없어서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들 하시길 태클 환영요...뭔가 틀린게 있지 않을까 싶어 불안 ㅋㅋㅋ

개인곱버스 매수 현황 [내부링크]

개인들의 곱버스 매수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ㅋㅋㅋ 며칠전과 2월초에는 하루애 거의 1천억 가까이 사시는 놀라운 모습을 ㅎㄷㄷ 교보문고 월간 누적 베스트 판매량 3위가 주식 단타책 ㅋㅋㅋ 개미들은 아직 곱버스 등으로 단타 놀이 하고 있는 듯 ㅎㅎ 국장은 건재하다 !! 가즈아~!

임장을 하면 돈을 주네요 [내부링크]

갑자기 배달알바라는 것에 대해 호기심이 생김 예전에도 궁금하긴 했으나 "그럴 시간에 책이나 더 읽지" 라는 생각으로 안 했었음 그런데 생각해보니 퇴근할 때 지하철에 내려서 집으로 오는 길에 하면 시간도 추가로 들지 않고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해봄 (와이프가 우리 호기심 쟁이 남편이 이번엔 배달이냐며 한 소리 함 ㅋㅋㅋ). 준비과정은 어렵지 않음 1) 배민커넥트 어플깔고 강의 듣기 (강의가 대충 2시간 걸림. 그냥 켜두면 됨) 2) 문제 풀기 -> 초등학생도 찍을 수 있는 문제들 3) 배달시작버튼 누른 후에 내 동선과 맞는 배달을 선택 4) 식당에 가서 음식 가지고 아파트 문앞에 두고 벨튀하면 끝 해보니 생각보다 시간당 수입이 높아서 놀램. 걸어서 3분 거리인데 굳이 배달을 시키는 사람들이 겁나 많음. 한시간에 재수 좋으면 5개도 하겠는데?(개당 3천원이니 시급으로 하면 시급 1.4만원?) 게으른 사람(몸이 불편한 분들일 수도 )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 외에 생각보다 친절한 분들

견원지간 [내부링크]

연봉협상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음. 난 내가 얼마를 받는 건지보다 하는 일과 나의 성장성이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A보다는 더 잘났지"라는 생각을 하는 A가 나보다 더 많이 받으면 미치겠는 것임. 메타인지 급성장 ㅋㅋㅋ 여튼 그렇게 이직하면 일에 집중이 안되고 퇴사 생각 밖에 안남 ㅋㅋㅋㅋ 이걸 깨닫고 일에 집중하기 위해선 첨에 연봉협상을 A보단 높은 수준으로 해야 겠다라는 교훈을 얻음 사람과 비슷한 게 원숭이임. 이런 실험도 있을 정도임 연구자들은 원승이들의 우리를 나란히 놓 고 포도와 오이를 먹였다 따라서 원숭이들은 이웃한 원승이가 무엇을 받았는지를 항상 볼 수 있었다. 원숭이는 이웃한 원숭이와 같은 것을 상으로 받았을 때는 그것이 포도든 오이든 기꺼이 받아들이고 계속 놀이에 참여했다. 그러나 자신은 오이를 받았는데 이웃한 원숭이가 포도를 받는 것을 보았을 때 는 화를 냈다. 때로는 연구자에게 오이를 다시 집어던지거나 놀이를 아예 그만두기도 했다 같

건강한 가공육을 찾아서 [내부링크]

햄은 먹고 싶은데 건강에 별로래서 대안을 찾아 봄 첫번째는 효리누나의 이것 효리누나 믿고 시켜봄 음 근데....비주얼이 먹어봄 비주얼 만큼 맛도 좀 그러함 고기만 살짝 나는 콩고기이지 이걸 햄이라고 생각하고 먹기는 어려울듯 아이들도 한 입먹고 그대로 뱉어냄 솔직한 녀석들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대안을 찾아봄 여기다! 드디어 발견 https://bundofood.com/ 분도푸드 고객평점 마늘부어스트(knoblauchwurst) 마늘을 즐겨먹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부어스트입니다. 16,000원 위시리스트 인기 겔브부어스트(Gelbwurst) 부드러운 식감으로 독일인들이 사랑하는 가장 즐겨먹는 부어스트중 하나입니다. 13,000원 위시리스트 추천 인기 겔브부어스트(Gelbwurst) 부드러운 식감으로 독일인들이 사랑하는 가장 즐겨먹는 부어스트중 하나입니다. 13,000원 위시리스트 추천 인기 마늘부어스트(knoblauchwurst) 마늘을 즐겨먹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부어스트입니

전기차는 환상인가 [내부링크]

전기차가 환상이다 뭐다 하면서 말이 많음 그런데 우리나라만 그렇지(23년에 22년 대비 1% 성장) 미국 등 다른 나라들은 그렇지 않음 특히 BYD나 테슬라가 활개치는 중국,미국 등에선 급성장하고 있음 그런데 막상 친환경을 외치던 유럽은 다른 움직임을 보임 일단 독일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정부에서 선언한 것이 개 충격이었음 정부 뿐 아니라 벤츠도..... 2019년 내연기관의 종말을 선언하면서 23년에 마지막 내연엔진 E 클래식을 내놓는 다 뭐다 이지랄 하더니 24년에 갑자기 말을 싹 바꿔서 향후 10년간 내연기관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발표함(응?) 아마 EU의 입법기구인 유럽의회가 극우화 되어가는 것이 주요 원인일듯 함. 여긴 EU의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서 선출한 705명의 유럽의회 의원들로 구성되는데 이 의원들의 구성이 점점 우경화 되어 간다는 것임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중국 전기차들의 선전: 친환경 합시다 라고 내걸고 친환경 기술들로 시장 패권을 가

버핏의 애플 매도 따라하기 [내부링크]

이틀전 버핏형이 애플 매도했다는 뉴스가 있었음 매각한 지분은 크지 않음. 총 주식의 1% 정도라고... 팔기 시작한 것인지 일부 조정인지에 따라 의미가 판이하게 다름 그래서인가.... 애플 주가가 버핏형이 매각 하고 나서 같이 하락함 혹자는 중국시장에서의 애플 판매 감소가 연관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주가를 보면 중국시장과 그렇게 상관관계가 없어 보여서 .... 그냥 버핏이 팔아서 떨어진 것 아닌가 싶기도 함 ㅋㅋㅋ 뭐 과거는 과거고 내 관심은 그래서 판 걸로 뭐 샀냐는 것임 애플 판 돈으로 석유회사,에너지 주식을 사셨음 약간 한물 간 에너지 주식을 사셨다는 것이 의외라는 분위기 아니 ESG 한다고 난리칠 때는 언제고 갑자기 석유회사요? 내가 왜? 뭐 꼽냐? 버핏의 생각을 추론해보겠음 추론1) "음 테크주가 너무 높으니 상관관계가 낮은 에너지 주식을 늘려야 겠어" - 실제로 테크주와 에너지 주는 역상생임. - 엔비디아를 필두로 미국주식에 투자하자는 개미들이 슬슬 보이는 걸 보면 I

맹상궁과 풍원 (자본주의버전) [내부링크]

헬조선에 삼손으로 불리는 부유한 재벌이 있었다. 회계사A는 흙수저라 삼손의 식객이 되고자 했다. 삼손 이회장이 그에게 물었다. "그대의 취미와 특기는 뭔가?" "없습니다" 이 회장은 신기해하며 그를 채용했다 "요즘 mz들이란....일단 뽑아둬. 곁에두고 직접 조지겠다". 어느날 삼손 이회장이 사원들에게 물었다 "누가 주가관리 전문가인가. 누가 우리 회사 자기주식을 비싸게 팔수있겠나" 다들 자신없어 하는데 A가 손을 들었다. "니가?" A가 이회장에 묻는다. "자사주 처분액으로 뭘 할까요?" "우리 회사에 없는 걸 사오게" A는 자사주를 모두 모은 후에 모두 불태워 버린다. 그리고 주주들에게 이회장의 지시였다고 공시해 버린다.주주들은 모두 "이회장 만세. 삼손 만세!"를 외친다. 이 회장에게 A가 돌아오자 이 회장은 뭐 이리 빨리했냐고 놀란다. "어떻게 이리 빚을 빨리? 처분액으로 뭐했는가?" "회사에 부족한걸 사오라 하셨죠. 그래서 제가 생각해보았습니다. 회사 재무상태표에 온갖 유동

의사 정원수 늘리기 사태 정리 [내부링크]

여러분의 1분도 아깝습니다 메르님 글 10줄로 핵심만 요약해 왔습니다 1. 과거 의사들은 여러번 정부와 싸웠는데 진적이 없음 (1) 2000년 김대중과 의약분업으로 싸움 -> 분업은 OK지만 의대 입학정원을 10% 축소시킴 (2) 2013년 원격진료를 무산시킴 (3) 2020년 10년동안 매년 400명씩 의대 정원을 확대해서, 총 4,000명 의사를 늘리겠다는 것을 막음 2. 윤정부는 이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은지 3천명이던 의사 정원을 5천명으로 늘리려고 하자 반대가 극심함 3. 한국은 2000년 이후 인구는 10%가 늘어났는데(대부분이 병원 방문율이 높은 노인) 의대의 입학 정원은 10%를 감축한 3,058명을 23년간 유지했으니 그럴 법함 4. 의사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흔해지면 싸지니까...라는 것도 있지만 이번에 들어간 혼합진료 금지한다는 개정 때문도 있음 5. 원래 개원의들의 주된 돈벌이가 심평원이 관리하지 않는 비급여(비쌈)이면서 실비보험으로 카바가 되는 영역들인데 이걸

클린스만 사주 [내부링크]

클린스만 사주 가져와봄. 외국인인데 설마 음력 아니겠지.ㅋㅋㅋㅋ 불화 기운이 하나도 없음 불화는 관성으로 관객이나 큰 직장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인격적으로 보면 눈치를 의미함 지금 이 클린스만 아저씨는 본인이 한국축구를 여기까지 올려놨다고 생각하는지 https://sports.chosun.com/football/2024-02-07/202402070100052280006120 [기자회견현장]클린스만 감독 '사임 거부' "한국 가서 대회 분석할 것" [아흐마드빈알리스타디움(카타르 알 라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이 '사임'하지 않겠다고 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sports.chosun.com 이런 말을 하는데 이 역시 눈치가 없어서 그런 거 아닐까 싶음 눈치를 안 보는게 아니라 진짜 자기가 얼마나 욕을 먹는지 모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듬 아 진짜 축구 보는데 답답해 뒤질뻔... 그래도 대운의 관 영향 때문인지 감독에 앉아 있음 내년에 관대운도 끊기는데 그럼

엄한 살 짼 후기 + 이창희 소아과 추천 [내부링크]

첫째 아들 놈이 하나 있는데 코로나도 무증상으로 넘어가고 감기도 거의 안 걸림 병원에 별로 연이 없어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돌팔이를 만나 생고생을 해본 썰을 풀어봄 어느날 아들이 턱에 뭔가 볼록 튀어 나옴 여드름이 아니라 안에서 뭔가 커진 것처럼 볼록 튀어나왔음 뭐지 종양인가? 헉 놀란 가슴에 바로 분당 차병원을 예약함. 예약 기다리는 한달동안 턱 밑 종양(?)이 점점 커짐. 인터넷으로 별별 검색을 안해본게 없는데 문송하지만 그냥 "임파선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음 차병원 선생님 B를 만남. 나름 큰 병원에 이력도 있고 나이도 있어보이셔서 경력이 화려할 듯한데 옆에 기계도 으리으리해서 믿음이 감. 초음파 검사를 딱 하시더니 자신만만하게 "임파션염입니다. 이거 보이시죠" 라면서 한방에 진단을 내려 줌. 항생제는 굳이 먹을 필요 없고 그냥 좀 기다리면서 뭔가 약을 먹으면 된다고 해서 집으러 옴 이미 튀어나온 턱은 차병원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해서 안에 내용물 같은 것을 끄집어 내기로 함

디즈니? 지금이니? 돈주니? [내부링크]

디즈니 주가는 과거 유명했음...코로나 끝나고 다들 올라가는데 혼자 못 올라가고 코로나 귀신에 잡혀 있는 것으로 ㅋㅋㅋ 주가가 코로나가 끝났는데도 10년전 수치랑 비슷해 망조가 든거 아니냐는 말이 많았음 이유는 뭐 한두개가 아님. 핵심 사업인 TV, 영화 콘텐츠도 부진하고(엘리멘탈 등)... 난 재밌던데 특히 야심차게 투자한 디즈니 플러스도 부진이 컸던 것 같음 그나마 좋았던게 디즈니랜드 등 테마파크 사업 정도 ㅋㅋㅋ 디즈니는 콘텐츠 비즈니스가 성과를 내지 못하는 유일한 회사... 영화사업이 영원히 적자를 낼 것처럼 보인다 케이뱅트 캐피털 브랜든 니스펠 여기까지 내가 알고 있던 것인데 어제 책을 보다가 디즈니 이야기가 나와서 주가 확인하고 깜놀함 반등이니? 직전고점을 깨고 갱신해 달릴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겠음? 뭐지? 디즈니 구독자수가 늘은 건가? 아니네? 그건 아닌데 왜지? 일단 실적 발표 때문이라는데(참고로 디즈니는 9월말 법인) 흠.... 매출은 늘긴 했는데 이익이 줄었...

It's My Death! (Born 調悲) [내부링크]

의사들 일하는 모습하면 떠오르는 장면 중 하나가 의사들이 긴급한 환자에게 CPR, 즉 심폐소생술을 취하는 장면이다. 힘을 주는 근육과 떨어지는 땀방울이 위태한 환자의 상황과 대비되어 더욱 위대해 보이고 그 진중한 미간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더 그렇다 . 그런데 이런 CPR...물론 필요하긴 한데 너무 아무때나 막 쓰인다. 필요한 환자에게만 쓰면 모를까 거의 죽을 것이 확실한 ...예를 들어 말기 심부전이나 말기 암과 같은...환자들이 헐떡거리며 위태할 때에는 시행하면 안되는 조치이다. 실제로 건강한 사람들이 심정지가 왔을 때 CPR의 성공율은 20% 정도인데 그런 위태한 환자들에게 취하기에 너무 부당한 조치다 (병원 밖에서 심정지가 올 경우 성공율은 10% 정도) 설사 살아나더라도 산소 부족을 오래 겪은 환자는 영구적으로 뇌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만약 내가 심정지가 왔는데 "CPR을 취하시겠습니까? 성공확률은 20%이고 성공해도 산소 부족 오래 되서 뇌 손상없이 깰 확률은 50%

[명리학] 일지 해석 [내부링크]

한국에선 흔히 태어난 해의 갑자를 이용해... 나는 용띠고 너는 돼지띠다 이런 식으로 말을 많이 함 하지만 정작 사주에서 중요한 건 내가 태어난 날의 갑자가 뭐냐는 것임 만약 내가 을해일에 태어났으면 첫 글자인 "을"에 해당하는 단어("일간"이라고 함)가 나를 의미하니 이 단어를 해석해 내가 어떤 사람인 지 알 수 있음 만약 내가 을해일에 태어났으면 두번째 글자인 "해"에 해당하는 단어("일지"라고 함)도 나를 설명해줌....그런데 정확히는 "나"라기 보다 "내가 살고 있는 현실", "나의 반쪽","나를 커버하는 주요 환경"을 의미해서 보통 "나의 배우자"라는 단어로 해석함. 그러니까 일지를 보면 내 배우자가 어떤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배우자에게 어떻게 대하는 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임 총 5개의 종류가 있는데 하나씩 풀어보겠음 일지가 비겁 비겁은 동사로 표현하면 "나다"임 "내가 낸데", "나야 나" 라고 하는 구조 나와 같은 비슷한 것이 배우자 자리에 있다? 배우자의 머리

여자들에게 술이 웬수인 이유 [내부링크]

1. "인류는 술을 만들기 위해 농경을 시작한 것이다" by 유발하라리, 마크 포사이스 2. "농경사회가 되면서 채집을 담당하던 여성의 역할이 줄어들고 운신의 폭도 좁아지게 되었다. 생산성을 높이려던 시도가 남성위주로 돌아가면서 여성의 권력은 축소되고 집안 가구와 같은 재산의 한 종류로 취급되기에 이르렀다" by 루시쿡의 저서 "암컷들" 3. "술이 웬수다" by 우리 어머니

에니어그램과 한국게임의 희망 [내부링크]

애니어그램에 따르면 사람들은 크게 3가지 카테고리(똑똑한 머리형, 감수성 높은 가슴형, 힘쎈 장형)로 분류 가능한데 작게 보면 9가지 게임들을 봐도 유사한 분류가 가능함 1. 머리형 게임: 스타크래프트 같이 전략 게임 2. 가슴형 게임: 구성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하는 마비노기 등 3. 장형 게임: 돈과 시간을 투자해 만든 캐릭터로 남을 압살하는 게임... PC의 시대가 가고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오면서 게임시장이 확대되었지만 길어야 1년 남짓도 안되는 Life Cycle과 수우우우우 많은 경쟁작들의 등장, 좀 잘되면 떼먹는 플랫폼들과 퍼블리셔들로 개발사들은 좀 힘든게 아님. 사람이 배고프면 독해진다고 개발사들도 게임의 재미라는 순수한 목표보다 성공/확률/대박/상장 같은 유혹에 빠지키 쉬움.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형 게임"에 더 목표치를 놓고 개발하는 것 같음 장형게임 유저들은 자신의 존재를 힘을 통해 표출하면서 추진력도 어마어마하기에 게임 하나에 빠지면 수십 수백만원의

샘 올트먼 발언 배경 정리 [내부링크]

샘 올트먼 :" AI의 시대가 옵니다 " 대중: "아 그놈의 AI 이제 지겹네 지겨워" 샘 올트먼: "진짜 온다니까" https://zdnet.co.kr/view/?no=20221227142248 세계가 '챗GPT'에 열광하는 이유는 이달 초 오픈AI가 공개한 ‘챗GPT’가 ‘최고성능 인공지능(AI)챗봇'으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금까지 출시된 AI챗봇은 많다.... zdnet.co.kr 대중: "오 씨 진짜네 홀리쉿...이제 AI의 시대가 오는건가" 기관: "AI서비스를 대폭 늘...리기엔 데이터센터, 반도체가 너무 없잖아? 투자 진행시켜" 반도체회사:(싱글벙글) 데이터센터:(싱글벙글) 샘 올트먼: "우이씨 난 퇴출도 당하는 동안 꿀을 저 쪽이 다 먹네? 개빡치네? 재주는 내가 넘고 돈은 반도체 회사가 먹네?" 반도체회사: "응 어쩔반도체" 샘 올트먼: "내가 다 해버린다?" 반도체회사: "??????? 이 미친 새끼가" 대중들: "앗 샘 올트먼이 반도체+데이터센터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내부링크]

오늘 리뷰해볼 책 제목임. 최근 필자의 아버지께서 병원에 자주 드나드시게 되셔서 ....자연스레 손이 가서 골랐음 시간내서 이렇게 리뷰 한다는 건 책이 꽤 좋다는 의미임 https://link.coupang.com/a/bqyG6t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호스피스 의사가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깨달은 삶의 의미 COUPANG link.coupang.com 의사들이 필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 이 저자는 10년동안 기자를 하다가 의사를 하신 분임 (의대입시가 쉽지 않을텐데 ㅎㄷㄷ) 그래서인지 기자생활의 필력과 의사생활의 경험이 시너지를 이뤄 엄청난 책을 만들어 냄 저자는 호스피스 의사임 거의 GG치기 직전의 환자들이 들어와서 죽어나가는 곳이 호스피스임 가까운 사람이 이런 곳에 들어간다는 생각은 그 자체로도 끔직하지만 죽음에 앞둔 사람들이 바글 거리는 곳에서 뭔가 죽음과 삶의 지혜가 있지 않을까 싶었음 결과적으로 삶과 죽음의 의미는 이 책을 통해서도 찾을 수 없었음 하지만 죽는 과정에 대한 많은

고려대가 연세대를 역전? [내부링크]

원래 연대 경영이 고대 경영보다 가기 힘들었던 것으로 아는데 요즘 분위기가 그렇지 않아 보여 가져옴 고대 경영의 경우 연대 경영과 거의 동타 수준으로 따라 붙으면서 올라옴 종로학원에서 가져옴 통계의 착시인가? 싶었는데 실제로 연대 학생들 사이에서도 연대 기피 현상이 조금씩 보이기도 하는데 근데 경영대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커지는 모양새라고 함 이번에 고3 자녀 부모님에게서 들음 이유를 모아보니 1) 대부분 서울대나 인기 높은 의대를 지망하면서 연세대를 같이 지원함. 둘다 합격하면 연세대를 포기하는 지라 의외로 낮은 성적의 아이들이 추가합격으로 연세대에 붙었다는 썰이 있음 2) 연세대는 채플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함. 뭔가 강요하고 주입하는 것 가뜩이나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이것 하나로 스트레스가 큼. 지금 먹고 살기 바빠 죽겠는데 교회도 다들 떠나는 판에 무슨 채플이냐 하는 것임 3) 어차피 의대 못 갈거면 자격증, 고시 따는데 유리한 대학교를 선호. 연대는 약간 놀기 좋은 분위기

특목고 대비 초등영어 공부법? [내부링크]

역시 이곳저곳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라 확실하지 않지만 내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합당하다고 생각되는 방법이라 풀어봄 "영어 공부" 라는 것은 말이 안되는 단어임 일전에 말한 것처럼 "공부"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단어임 아울러 "영어"는 "영어" 이전에 "언어"인데 ... 여러분들이 4살때 한국어 공부를 한 후에 한국어를 말했음? 아님 그냥 한국어에 노출되어 충분히 젖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언어는 충분한 노출을 하다 보면 자전거 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익히는 것이라는 것에 한번 더 강조 그럼 지금 영어권으로 유학을 가야 하냐면 ... 그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음 바로 영화 혹은 만화 통째로 외우기임 진짜임 . 사례 들어줌 나 어릴 때 유명하신 영어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 분이 외국어 배우러 유학가서 사정상 집 밖을 못 나가게 되었음 그 분은 아까운 유학비 생각에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비디오를 빌려 통째로 외우고 옴 외

진정한 노후 투자.... [내부링크]

재앙은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에서 오지 않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온다는 말이 있음 건강도 비슷함. 탕후루 요즘 안좋다고 많이 말하는데 ...진짜 위험한 것은 우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식품임. 설탕을 말하려는게 아님. 그렇게 식상한 주제였으면 가져오지 않았음 정말 위험한 것은 여러 공정을 거쳐 만들어낸 가공식품임.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첨가물이 들어간 소세지나 햄 같은 것들을 말하는 것임 소세지만 해도 원래는 착한 아이였음. 모든 소세지,햄을 말하는 게 아니라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낸 가공식품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렇지 않은 소세지가 없으므로 그냥 소세지는 나쁘다 라고 말하면 대충 맞는 말이 되버림 소세지는 혈당을 그렇게 올리는 것이 아닌데도 왜 거품 물고 설명하는지에 대해서 근거를 들자면, 과거 미국에서 한 실험을 보여드리겠음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2주 동안 한 그룹은 무가공 식품만 먹이고 다른 한 그룹은 가공식품을 줬음. 가공 여부만 차이가 있지 실제

AI 영상 편집 수준 ㅎㄷㄷ [내부링크]

주말에 와이프가 친정 간 사이에 구글 검색 등을 통해 쇼츠 영상을 만들어봤는데 대박이다... 정말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이런 거 편집하고 대사 치고 해야 할 줄 알았는데 원글만 있으면 5분만에 지가 다 만들어 주네 심지어 어떤 사이트에선 제목만 넣으면 지가 알아서 기사 내용+ 영상 다 만들어 줌 (물론 내용은 좀 별로지만) 단순 기사 입력해서 3분만에 만들어낸 쇼츠 https://youtube.com/shorts/W68fWVWTZL4?si=53fMtFU-Mfndi_3y 2. 가지고 있는 엑셀 데이터로 10분만에 만든 쇼츠 https://youtube.com/shorts/6Dv1usx90Sc?si=rf1aTwYrdG7swGNW 3. 네이버 블로그 글 복사해서 1분만에 만든 쇼츠 https://youtube.com/shorts/Co4Qg8i-M38?si=eyQClaU-AaSUrWm7

타로로 보는 2월 증시 전망 [내부링크]

한달 전 1월 증시 분위기를 물어본 결과는 아래와 같았는데...결과적으로 보면 쌉소름 https://blog.naver.com/amaven/223312389419 타로로 보는 1월 증시 전망 12월 타로로 보는 증시 전망에선 자동차,채권을 주목하라 예언한바 있음 https://blog.naver.com/amaven/22... blog.naver.com 정말 저랬다 2월초가 되었으니 2월 주식 전망을 다시 뽑아보겠음(국장기준임) 이것은??? 9개의 컵 타로가 나옴 일단 분위기 대충 봐도 좋지 않음? "만족"이라는 키워드로 유명한 카드임 뭐 다 좋음. 정신적/물질적으로의 만족을 의미하는 카드로 어떤 의미에서건 다 좋은 카드임 숫자 9는 완성을 의미하는데 그 만족도가 최상임을 의미함 만족을 뜻하는 다른 카드도 여럿 있는데(10컵, 황제, 태양 등등) 9컵 카드에서의 만족은 자신의 목표,소망을 이뤘다는 만족이라는 점이 조금 다름 다른 의미로 "자만하지 마라"라는 뜻이기도 한데 제발 자만 좀

심정섭의 학군지도 읽고 인사이트 나눔 [내부링크]

어제 퇴근길에 집 근처 도서관에 들러 이 책을 빌려옴 일단 "지도"책이라고 되어 있어서 대치동 학원가 어디가 좋나 ...등등을 소개해주는 책인 줄 알았음 대치동 가본 적이 있어야지 ㅎㅎ 실제로 대치동 부터 울산까지 전국 유명 학군지를 이쁜 그림과 친절한 설명으로 알려주는데 아무래도 몇년전 책이다보니 좀 시차가 있음~ 그래도 개념 잡는데 좋았음 몇가지 참신했던 "좋은 지역"에 대한 포인트는 서울대많이보내는곳이장땡입니다. 가장단순하고정확한지표 서울대 발표 순위 볼 때마다 약간 무시했었는데... 왜냐면 이건 내 출신과도 상관있음. 당시 내가 다닌 비평준 고등학교에선 서울대 한해에 2명 보내고 SKY 100명 보내는 일이 허다해 서울대 보내는 숫자 자체가 그렇게 의미있지 않았다고 생각해서임 그런데 이제 저자의 말을 들으니 "그렇구나 서울대 지표가 중요하구나"라는 납득이 되었음 앞으로 잘 봐야 겠음 내가 사는 분당 이야기도 나왔는데.... 특목고는 중학교 학군이 중요한데 분당이 이 분야에서

갑진년 때문이었어... [내부링크]

일욜부터 갑자기 쇼츠제작에 관심이 가서 왜인가 했더니 갑진년의 작용때문이었네요. 이틀전 일요일 부터 갑진년이 시작되었는데 (구정부터가 아님) 일월화 동안 갑자기 이상한 생각.기분이 들거나 새로운 것을 하고싶은 충동등이 든다면 갑진년이 내게 이런 의미구나 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시면 됩니다

과일 가격 폭등 이유 정리 [내부링크]

과일가격 관련 메르님 글 10줄 핵심 요약 버전 1. 작년 3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따뜻했어서 꽃도 빨리 폈는데 4월 초에 엽기적인 꽃샘추위로 꽃이 얼어 죽어 버림 2. 냉해를 견딘 꽃도 이후 상황이 쉽지 않은게....과거 많이 심었던 아까시(아카시아) 나무가 줄어들어서임 3. 보통 공기중에 질소는 널려 있지만 이 질소들은 공기와 강하게 결합되어 있어 식물들이 흡수하기 어려운 지라 뭔가가 중간에서 질소를 뽑아내 줘야함. 보통 이 역할을 번개에너지가 주로 해서 비오고 번개칠때 빗물이 식물들에게 그렇게 좋은 것인데 번개가 치지 않을 때에도 주구장창 질소를 분해해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아카시아 나무임 4. 아카시아 나무를 과거 식목일에 심었던 이유가 척박한 땅에 질소를 대량 공급하고자 했던 것임. 심어 두면 번식력이 좋아 혼자 잘 자라는데 다른 나무와 경쟁에 붙으면 기를 못써서 어느정도 제 역할을 다 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져 주는 착한 놈임 5. 아카시아가

흔한 Deal Drop 썰 [내부링크]

평범한 제조회사 Deal 하나 엎은 썰 생각나서 풀어봄 평범한 자동차 부품회사 였음. 다들 그렇듯이 이 회사도 2차전지 전환한다고 펀딩 받으러 옴 보통 2차전지 냄새라도 조금 묻어있으면 밸류 뻥튀기 겁나 하는데 여긴 그런게 없어서 "오 양심 있으시네"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펴봄 사실 2차전지 따위 없어도 문제 없었음. 내연기관차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고 관련 매출은 계속 발생할 것이니 가격만 적정하면 뽕 뽑을 수 있기 때문 그래서 봤는데...오....경쟁사보다 EBITDA 비율이 높은 것임 참고로 나는 영업이익을 주로 보지 EBITDA를 잘 보지는 않음.EBITDA는 기업의 투자에 해당하는 감가상각비를 무시하기 때문임. 100억을 들여 10억씩 상각하는 경우 10년후에 어차피 회사는 100억을 투자해야 하기에 10억의 상각비를 영업이익에 더해줘야 적절하다고 보기 때문임. 그럼에도 EBITDA가 인기인 것은.... 일단 회사 입장에서 영업이익보다 큰 숫자가 나오니 기분이 조커든요..

사주 상담은 해드리지 않아용~왜냐면 [내부링크]

재미삼아 올린 글에 개인적으로 사주 봐주냐는 메모가 자꾸와서 글을 써봅니다 자동차는 배기량이 깡패다 싸움은 기술이나 권법 다 필요없고 쪽수가 많으면 장땡이다 AI시대에 알고리즘이란 단어가 유행하지만 정확히는 정교하고 섬세한 알고리즘 보다는 Big Data가 영향력이 더 쎄다 데이터 량이 깡패다 섹시한 알고리즘 + 데이터 1000만개보다 개구린 알고리즘 + 데이터 1억개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건 이미 유명한 일화... 사주 팔자 상담 스킬도 비슷하다 내가 아무리 십신이건 공망이건 역마살이건 논리를 잘 알아봤자 결국 신통한 박사 단계에 가려면 수많은 사례,상담,미팅, 인생경험이 있어야 한다 현재 내 주업은 자산운용이고 고객 정보를 모을 껀덕지가 턱없이 부족한 지라 공부해도 느는 데 한계가 있고 부족한 정보를 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별도로 사주 상담을 안 하는 이유이다 (오히려 멋 모르는 초보일때 많이 해드렸는데 죄송스러울 따름) 정말 고수들은 팔자로만 판단하는 게 아니라 말투,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후기 [내부링크]

책 참 잘 읽었다. 술술 읽힌다. 제일 싫어하는 책이 유식한 말 늘어놓으면서 뒤에는 출처표기로 100페이지 써놓는 책인데 이건 너무 어렵지도 않고 딱 적당함 읽고 나서 생각나는거 위주로 추리자면.... 1. 고갈난다 난다 100번은 들었겠지만 석유는 이번엔 진짜 고갈남. 매장량이 바닥나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져서임. 셰일 가스는 캐기 쉬운거는 다 캐서 추가로 캐려면 예전보다 비용도 많이 들어서.... -> 트럼프가 재선되도 그럴까 싶기는 함. 2. 이란은 생각보다 엄청난 나라. 제조업이 탄탄. 가히 미국이 두려워할만함.-> 이란 뿐 아니라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설명이 들어가 있음. 이란은 그냥 후진국일 줄 알았는데 좀 치네? 3. 재생에너지가 늘어난다고 석유를 대체하진 않음. 둘의 영역이 달라서 그러함. 나 죽기전의 가까운 미래에 인구가 100억을 찍을 건데(거의 확실시) 이들이 타는 차가 모두 전기차 일리 없지 않냐는 식으로 석유수요가 절대 줄진 않을 것 -> 설

엔비디아는 저리가라네 [내부링크]

엔비디아 보다 주가가 더 오른 미국 회사가 있다고 해서 파봄. 바로 슈퍼마이크로(Super Micro)임 주가만 오른 게 아니라 실적도....5년새 10배가 오름 최근 1년만 봐도 매출이 2배가 된 것임 ㅎㄷㄷ 뭐하는 회사인가 보니...어라 그냥 컴퓨터 회사인데?.... 싶지만 개인용이 아니라 서버용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임 서버컴퓨터도 컴퓨터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부품은 비슷함 아마존,구글, 마소 등에 파는 제조업체 같은데 몇가지 특징이 있음 1) 대표가 대만출신이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회사라는 것! 제조업체면 중국에 생산공장을 지을 법 한데 대표의 이력 때문인지 실리콘밸리와 대만에 생산시설을 구축해서 일단 미중 분쟁에서 자유로움 2) 경쟁사인 델컴퓨터 등과 달리 매출 구성에서 서버컴퓨터 비중이 엄청 높음. 투자자들에겐 요즘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회사라고 보여 더 돋보였을 듯 3) 타 회사보다 저전력, 저발열 기능이 우수한 친환경 서버컴퓨터를 만듬. AI는 고성능 GPU를 돌리니까

인류학이 고팠던 그린스펀 [내부링크]

중국에는 잘 아시다시피 수많은 안면인식 카메라가 있음 놀라운 것은 현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 중국은 자유롭다는 중국인 유학생 미국 교수의 한 마디에 얼굴 굳어버린 이유 “아니 넷플릭스 볼수 있냐고” “아 그건...” 중국은 자유롭다는 중국인 유학생미국 교수의 한 마디에 얼굴 굳어버린 이유“아니 넷플릭스 볼수 있냐고” “아 그건...” www.youtube.com 왜 그럴까? 후진국이라 민주의식이 떨어져서? 역시 짱깨라서? 미국인은 인공지능 안면인식 시스템이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할까 두려워하지만, 중국에서는 안면인식 카메라를 이용했을 때 개인이 더욱 강조되고 부각됨. 중국에서는 애초에 워낙 인권의식이 낮아서 사람을 익명의 숫자 정도로 취급하는데 각 개인의 고유한 생김새로 판단하는 안면인식 방식이 더욱 개인에 Focus 해준다는 것임 아울러 서구권은 AI나 기계가 사람을 지배한다는 공포문화가 영화 게임 등으로 종종 등장하는데(터미네이터 라던가) 중국은

내돈내산 비빔면 후기(두유면) [내부링크]

대박 아이템 먹고 흥분해 내돈내산 후기 올림 이거 만든 사람...노벨상? 필즈상? 국무총리상? 뭐든 드려야 한다고 생각함 두부면의 새 지평을 여는 이 제품은 무엇이냐 바로 이 제품임(개인적으로 비빔국수 버전 추천) https://link.coupang.com/a/bo9SGw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Silky두유면 비빔국수 1봉, Silky두유면비빔... COUPANG link.coupang.com https://link.coupang.com/a/bo9R0h 풀무원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두유면 (150g)X12개 COUPANG link.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일단 존맛이고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20초 ㅋㅋㅋㅋㅋㅋ 포장지 뜯고, 충진수(물) 버리고, 비비면 끝.(이것이 빨리빨리의 민족) 회사에서도 남 몰래 간편하게 조용히 먹을 수 있음. 넘 맛나서 이거 정체가 뭔지 서칭해보니 콩을 갈자마자 제면해 만

오늘의 M&A 용어: IPO 관련 [내부링크]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임 업무하다 자주 쓰는 IPO 용어 모아봄 Pre IPO 보통 PE업계에선 기업이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공모하여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기 전 단계에 하는 투자를 의미 빠른 시간안에 상장 시켜 주가상승폭을 먹을 수 있어 좋아보이지만 , 파는 놈도 바보가 아니기에 가격을 높게 산정. 이 때문에 보통 PE에선 그렇게 선호해 하지는 않음. 특히 코로나 거치면서 Multiple이 치솟자 더욱 떡고물 얻기가 어려워 짐 보통 상장 후의 흐름에 자신이 없는 오너들이나 기존 VC투자자들의 경우 이때 반절정도 팔아 안정수익을 챙기기도 함 IPO리픽싱 리픽싱이란 주가 변동시 전환사채 등을 주식으로 전환할 때 비율,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행위를 의미함. 예를 들어 사채를 발행하면서 1천원당 1주(전환가격 1천원)로 쳐줄게 하기로 한 이후에 회사 실적이 떡락할 경우 1천원당 1주가 아닌 2주(전환가격 500원)를 주게 조정한다는 것임 위에서 언급한 것은

세종대왕은 국힘당? [내부링크]

몇주전 트위치가 없어진다고 해서,,,,트위치가 뭔가 해서 궁금해 접속해 본 적이 있음 놀라운 것은 트위치 자체보다 내 아이디(한글)을 읽는 외국인들이 겁나 많다는 것 세종대왕님 역시!! 펄럭! 이것이 K 문화의 힘인가 여튼ㅋㅋㅋㅋ 최근 세종 대왕이 발견하신 위대한 한글이 다른 곳에서도 발견됨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0124/123201641/2 우크라로 쏜 러시아 미사일에 한글 ‘ㅈ’ 표기…“北 무기 사용 명백” 우크라이나에 떨어진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잔해에서 한글 표기가 발견됐다. 미국이 러시아가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나온 셈이다. … www.donga.co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ㅈ 되보라고 미사일에도 그렇게 쓴 건 아니겠지만 ...상당히 인상적이었음("ㅋ"였다면 더 웃펐을텐데) 저 한글은 세종대왕이 한자를 어려워 하는 국민들을 안타까워 해서 라고

30분 동안 재무제표 후벼팔 필요가 없습니다 [내부링크]

회계사들이 은근 주식 수익률이 개판임 20~30대 회계사들은 자기 딴에는 "나만큼 이 산업, 회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없다" 고 생각해 자신만만하게 시작했을 텐데, 결과가 좋지 않음(먼산) 나 또한 상장사 감사 나가면 "와 이런 개 똥 같은 회사가 상장사라고? 내일 상폐 당해도 이상하지 않겠는데??" 하면서 욕을 다하고 나온 뒤에 2년 있다가 보면 주가가 2배 올라가 있음 ㅋㅋㅋㅋㅋ 이러한 현상에는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첫째는 주식투자는 감의 영역이 크기 때문. 이게 뭐 귀신같은 감각을 말하는 것은 아님. 그 회사 뿐 아니라 산업 전반, 정치, 글로벌 동향 이런 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말로 하기 어려운 어떤 느낌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노력만 가지고는 안되는 그 영역을 의미함 둘째는 재무제표 자체가 이미 알려진 ,개나 소나 다 아는 정보이기 때문. 주가는 (그놈의)선반영으로 움직임.. 아무리 재무제표를 잘 알아도 이미 그 정보는

서울시 초등학생수 통계 가지고 놀기 [내부링크]

일단 전체 초딩수를 구별로 합산해 보자 이렇게 봐선 잘 모르겠다. 그냥 다 줄어드는 것은 잘 알겠다만 ㅠㅠ ㅋㅋㅋㅋ 전년대비 증감비율로 보면 좀 보이려나?(아래표) 여전히 어지럽다....차라리 인구수 대비 초등학생 비율을 표가 아니라 조건부 서식으로 봐보자(아래표) 훨씬 낫네. 이렇게 보니 1) 우측하단 강남,송파의 약진은 역시...예상했던 대로고 2) 강동구가 의외로 잘 나가네? 이건 나중에 파보기로 하고 3) 용산...워우... 잘나가는 곳 아니었나요? ㅎㄷㄷ 그럼 인구 수 대비 비율도 이렇게 보면 어떨까?(아래 그림) 아 그림이 너무 크다 최근 10년만 보자(아래그림) 흠 뭐 잘 나가는 곳이 잘되는 군 ㅋㅋㅋ 인상적인건 관악구 ....ㅋㅋㅋㅋ 서울대생이 초등생 잡아먹나요? 이번엔 위 "인구수 대비 비율"의 전년대비 증감율을 보자 (아래 그림) 아니 14년에 뭔 일이 있었는지 갑자기 변하는 흐름~ 오 이건 뭐지.... 이렇게 보니 서대문구 영등포구도 의외의 선전을 하는 것처럼 보

개인 곱버스 근황 + 최근 주식 투자 근황 [내부링크]

24년1월 23일부터 개미들의 곱버스 순매수액이 (+)로 전환 개미들이 곱버스를 계속 산다? -> 상승 시그널! 일자별 매수액은 아래와 같고 가중평균 조정 10일간 순매수액 합계는 아래와 같음(최근일자 수치에 가중치 둬서 합산) 역시 같은 모습임. 아 이쁘네.... 오늘자 교보문고 가보니 단타전략 책이 주간 1위를 차지하는 모습... 아 개미분들...인버스로 단타 들어가셨구나...ㅋㅋㅋㅋ 마침 저번주에 매수해둔 현대차,삼바가 신나게 오늘 오르는 모습이라 설레이는데 왜인지 JYP는 오늘도 폭락하고 있음 박진영이 뭐 잘못했다기 보다 그냥 엔터주가 다 하락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금리니 FOMC니 외국인 수급이니 분석하면서 쫄 필요없음 JYP의 영업이익 PER가 너무 말도 안되는 수준이기 때문...뭐 어떻게든 되겠지 이것이 분산투자의 힘! ㅋㅋ 간만에 주식계좌 들어가보니 오잉 AMD +65%? 오잉 CAT +44%? 오잉 일본상사 +35%? 왠지 모르겠으나 그냥 올라가 있지만(전체

대략 국채,금리 전망하는 글 [내부링크]

메르님 최근 글 요약해 옮겨와 봄 1. 금리 5% 찍었던 이유? 미국 재무부는 TGA라는 중앙은행에 만들어 놓은 통장 돈을 빼쓰고 있는데 23년 하반기, 잔고가 거의 엥꼬가 나려 하자 재무부가 열심히 국채를 발행해서 돈을 넉넉히 챙겨 넣음 -> 넉넉한 국채 발행? -> 국고채 흔해짐? -> 싸진 국고채 -> 높아진 금리 -> 금리가 5%를 찍어버림 2. 최근 금리가 떨어지는 이유 ? 1st 2023년 11월 1일 재무부는 국채 발행계획을 발표해 만기가 돌아오는 1천억 달러를 새로 발행한 국채로 상환하려 함(국채는 만기연장 개념이 없음) 발행한 것 까보니 예전에 해오던 것보다 10년 이상되는 장기물의 비중이 작아짐 공급이 귀하다? -> 채권가격이 올라간다? -> 장기물 금리가 내려간다!! -> 실제로 이때부터 겁나 빠짐 2nd 코로나로 풀린 돈이 미국 은행으로 들어오자 자연스럽게 미국은행은 예금 금리를 낮춤 그 돈이 MMF로 몰려가게 되고 MMF는 미국 단기채를 주로 사므로 단기채 수

우리 아이 학교로 엄청난 문제아가.... [내부링크]

리코더 슬레이어 김*희 딸이 수내1동 초림초등학교로 온다는 썰이 돌아 지금 부모들이 난리남 김*희 딸에 대해 모르는 분이 있을까 하여 요약하여 보면 1. 2023년 7월 10일 윤석열 정부 제2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인 김*희의 딸(신백현초, 13년생)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1살 어린 학우를 폭행함 2. 그냥 교실에서 놀다가 분에 못 이겨 때린게 아니라 1) 자기보다 한살어린 여학생을 화장실로 데려가 변기에 앉힌 다음 10차례 리코더로 머리를 가격 2) 7월 17일 방과후 수업 전 동일한 여학생을 화장실로 데려가 폭행(우산 등 도구 사용) 3) 같은 날(17일) 방과후에도 화장실로 끌고 가 피해학생을 변기에 앉힌 뒤 손을 뒤로 하고 눈을 때려 전치 9주를 만들어버림 3.여기까지만 해도 가관인데 그 뒤로도 계속 가관임 - 김*희 배우자: 진술서에 "사랑의 매라고 생각해서 그랬다"라는 식우로 언급 +학교폭력 사건 이후 프사를 윤석열과 남편이 있는 것으로 바꾸심ㅋㅋㅋㅋㅋㅋㅋ.까보라 이거

중국 ETF 이상형 월드컵 [내부링크]

중국 ETF를 비교해 보고 싶어 졌음 뭐...왜 겠음 ...더 사고 싶어서지 ㅋㅋ 아 물론 미국 주식만큼 세련된 시장은 아니기에 포트폴리오 배분을 좀 비중 둔다 정도이니 오해 마시길 일단 우리나라에 있는 중국 ETF 중에 하루 거래대금 1억 이상인 것들은 아래와 같음 (레버리지, 인버스, 특정종목 치중된 것들은 제외) 아니 근데 작성하고 보수가 너무 높은 형들이 있어서 두세번 다시 찾아봄 ㅋㅋㅋ 총 보수가 0.3% 0.6%??? 형들 장난해 ㅋㅋㅋㅋㅋ 일단 이거 제끼고 다시 작성 K TOP 형도 거래대금은 적은 마이너 브랜드인데 보수 너무 똑같이 받으려는 게 거슬려서 제외함 Hang Seng China H를 똑같이 추종하는 3명의 형들이 있는데 한명으로 요약하고 싶어 비교해 봄 분명 같은 지수 추종하는 형들인데...Tiger 형은 변동성이 더 커 보이고 Kodex 형은 약간 안정적임 아 못 고르겠다 그냥 보수가 다른 형들보다 6배 저렴한 KBSTAR 차이나HSCEI(H) 로 결정 그

이상우- 당부 부동산 강의 후기 [내부링크]

이상우- 당부 부동산 대전망 강의 듣고 옴 저작권 등 때문에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만 충분한 인사이트+ 교훈 + 감동으로 떡칠된 강의였다고 해도 됨 이상우 쌤은 큰 그림,원론적인 이야기, 통계, 틀딱(?) 적인 느낌이 있고 당부 쌤은 단기전망, 구체적인 이야기, 감각, 세련된 스마트함이 있었는데 두 분의 조화가 아~주 잘 버무려져 만족도 더욱 극대화 쓰잘데기 없는 지면 낭비 싫어하는 지라 인증샷 박고 바로 결론으로 ㄱㄱ 결론부터 말하자면 집 사라, 핵심 지역으로, 강남으로 ... 상저하고? 닥치고 그냥 사라고!! 이런 내용 .... 뭐야 그냥 평범한 강연이잖아? 라고 할 수 있지만 저 결론을 내리기 위해 끌고가는 부연설명, 근거 등등이 예술이 었음 같은 주장이라도 왜 그런지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되었는지 알아야 비로소 참된 나의 지식이 되고 돈이 되는 것임 그래도 저작권 넘지 않는 선에서 생각 나는 키워드만 적자면 인구감소?학령인구! GTX? 그런건 안 타야지!! 비싸진 자산? 선

우리가 점,선을 볼 수 없는 이유 [내부링크]

0.9999999999999....(이하 중략).....라는 숫자가 있음 0 다음에 소수점 9가 무한히 반복되며 이어지는 수임 이 숫자를 A라고 가정해 보겠음 "A = 1" 이라고 쓰면 참일 것 같음? 거짓일 것 같음? 정답은 참임 뭔 개소리냐 싶을 텐데 증명해보겠음 10A = 9.9999999999.... 1A= 0.9999999999.... -------------------------------- 10A-1A= 9A 9A= 9.99999... - 0.999999..= 9 9A=9이므로 A=1임 신기한 무한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해 여기까지 따라오셨으라고 봄 자 그럼 이것도 이해하셨으리라고 봄 1-A= 0.00........001= 0 이제 화제를 잠깐 돌려서 아주 단순한 기하 문제를 내보겠음 0차원은 점이고 1차원은 점 둘을 이은 선이고 2차원은 선을 이은 면임 우린 3차원에 살아서 4차원의 세계는 볼 수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나 사실 우린 0차원, 1차원도 볼 수

한국인은 원래 우울할 수 밖에 없음 [내부링크]

슈카월드에서 이런 것이 나온 적이 있음.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무엇인지 국가별로 설문조사를 한 것인데 다른 나라들이 모두 가족을 1위로 꼽은데 반해 한국만 유일하게 돈을 1위로 뽑음(심지어 2위는 건강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ftZ3scdRelk ㅋㅋㅋㅋㅋㅋ 왜 그럴까? 이에 대해서 2014년 영국 워릭대 프로토(Proto) 교수팀의 결과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 행복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것임 다시 말해 행복과 연관성이 큰 세로토닌(감정을 조절하는 신경 물질) 전달에 핵심인 5-HTT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임. 5-HTT는 짧은 것과 긴 것이 있는데 짧을 수록 우울하기 쉬움. 일반적인 낙천국가들은 이 비율이 40~50%에 달하는데 동북아시아는 그 비율이 70∼80% 수준으로 겁나 높음... 또 이런 연구도 있음. 행복하려면 엔돌핀이 나와야 하는데 이 엔돌핀이 분비되려면 아난다마이드가 분비되야 함. 마라톤을 할 때 Runner's Hig

중국 주식 저점 확인? [내부링크]

중국 지표 중 China 50 A 지표라는 게 있음 이거 기본으로 미국에 많은 ETF들에 상장되어 있음 보면 역사적 저점이 5~6번 정도 있음 (아래 빨간 줄) 저점에 규칙성이 있을 것 같아서 엑셀로 작업 좀 해봄 1. 로그함수로 그려보니 나름 일정한 패턴이 있음 2. CAGR 구해보니 매년 평균 7%씩 꾸준하게 오름 3. 어 그럼 지금 해당 지수가 얼마가 되어야 역사적 평균CAGR과 같을지 계산해봄 대략 12,900이 나옴 4. 현재가 11,106 정도이니 14% 정도 저평가 받는 것이 아닌가 함 5. 풀매수 가즈아~~~~!!!!

분당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내부링크]

신도시 마스터 플랜....그냥 신도시 정비계획을 뭐 이렇게 거창하게 이름 지은 건가 하고 생각할 수 있음 이건 그냥 정비사업이 아니라 전국 노후도시 재생사업의 시발점이기 때문 전국 노후도시를 정비할 것인데 1기 신도시가 첫빠따를 맞게 된다 라는 점에서 의의가 커서 거창한 이름을 붙임 인류...아니 도시보완계획!!! 뭐가 포함되어 있냐면 일단 당연히 정비 전략,목표 같은 거 들어있고 이주대책이나 재원조달방안 같은 것도 포함되어 있음 해당지역을 일부 단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분당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대상"이라고 이름 지어진 만큼 당연히 분당 신도시 모든 지역이 해당임 지역별로 차별화 안 두겠다는 것 구역은 개념상 특별정비구역과 특별정비예정구역은 나눠 놓음 별 건 아니고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먼저 지정되어야 특별정비구역으로 갈 수 있다는...절차적 분류임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가는 것도 그냥 정부가 하라고 해서 하는게 아니라 주민들의 합의된 의견이 반영된다...는데 안할 사람 있을까 싶

화웨이 날씨 연구가 여기까지? [내부링크]

요즘은 날씨, 기후 연구에 AI 기술이 필수적임 기후 연구자 한 분이 중국 화웨이 연구를 보고 놀람 화웨이의 연구에서는 AI 기술을 통해서 날씨를 예측하는데 보통의 방식(방정식 사용)이 아니라 데이커 기반으로 예측을 하고 있기 때문(예를 들어 하루 뒤 날씨, 이틀 뒤 날씨 등의 학습된 자료를 바탕으로...데이터만의 관계를 통해서 날씨를 예측)인데...기존 예측 결과를 능가함 쉽게 말해 인간이 자료만 딱 주고 "알아서 학습해"라고 했는데 AI가 알아서 결과를 내놓은 것 더 쉽게 말해 이렇게 설명 가능함.. 화웨이는 3단계로 예측 한다는 것 1단계) 우리가 자동차를 보면 -> 대충 관성으로 1초뒤에 어떻게 가겠다라고 예측함 2단계) 우리 컴퓨터가 운동 에너지를 하나 하나 다 계산해서 1초뒤 위치를 예측함 3단계) ai가 우리가 기존에 그냥 학습했던 그 기억을 바탕으로 그냥 1초 뒤에는 가던 방향을 예상함 정확도는 둘째 치고 일단 이렇게 하면 겁나 효율적 전지구의 고해상도 날씨를 생산하는

이닉스 청약을 하는데...호오... [내부링크]

오늘은 2차전지 안전 부품 전문업체 이닉스에 대해 알아봄 결론만 말하면 .....추천합니다. 겁나 싸요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추천이 맞고요 책임은 알아서 지세요) 1. 뭐하는 회사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전기차 파우치 배터리의 효율과 수명, 안전성을 높이는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함 음?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이야기인데....라고 생각하신 분이면 ....감사... 예전 블로그에서 다뤘던 나노팀이랑 비슷한 회사임. 상대가치 구할 때 두개 있는 피어그룹 중 하나가 나노팀인 회사임 https://blog.naver.com/amaven/223327602054 나노팀 솔직하게 분석(솔까...) 나노팀이라는 회사가 있음 상장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전기차에 들어가는 갭필러, 갭패드 만드는 회사임 ... blog.naver.com 나노팀에선 심하게 깠었던 분야임 별거 기술 없는 거 같은데 가격만 x나 높다고 ㅋㅋㅋ 2. 관심 간 이유 이번에도 그런 건가 가격만 겁나 뻥튀기 해놨을까 싶어 봤더

남여와 음양 [내부링크]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임 남자가 더 우월하다는 것이 아님...그냥 남자가 양이고 여자가 음이라는 것임 남자가 양이고 여자가 음.... 그래서 남자는 음을 원하고 여자는 양을 원함. 그래서 남자 아이들은 시원한 파랑색을 좋아하고 여자아이들은 따듯한 핑크색을 좋아하는 것 그래서 남자들은 양기를 뺄 수 있는 운전,운동, 경쟁을 좋아하고 여자아이들은 세상 얌전하게 노는 것 남자가 양이고 여자가 음이라서 남자는 음의 지역에서 강하고 여자는 양의 지역에서 강함 독일 같은 추운 지방 가면 남자와 아빠가 활개를 치고 동남아 같은 곳은 남자들도 여자로 변신하지 못해 안달임 (변신하지 않는 남자들? 과도한 양 기운에 다들 지쳐서 늘어져 있음) 여자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남쪽의 남자들과 북쪽의 여자들은 활동을 안 해서(못해서) 피부가 뽀얗고 손이 보드라움 남남북녀라는 말이 여기서 나옴 뭐든 갑자기 변하거나 과하게 많으면 안 좋음 여자가 너무 음하면 음기가 강하니 남자가 꼬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특목고가 아이를 선발하는 기준 [내부링크]

....을 제가 어떻게 알겠음.... 아직 초등학생 밖에 안 키워봐서 잘 모름 ㅋㅋㅋ 이곳저곳 설명회에서 들은 것 + 인생 선배들의 경험담을 욱여넣어서 특목고가 선호하는 아이 선발 기준을 정리해 봄 가자 특목고! 1. 중학교 성적... 을 보는 게 아니라 그 성적이 계속 유지될 것인가를 봄? 중학교 내신 올 A....는 중요하긴 한데, 여기 지원하는 애들 중에 그렇지 않은 애들이 없어서 의미가 크게 없음 아울러 중학교 내신도 뻥튀기 될 수 있다는 것을 면접관들도 다 알고 있음 그들은 자기 학교 들어와서 3등급 이상이 될 아이들만 뽑음. 소위 말하는 넘사벽의 클라쓰의 아이들을 뽑는다는 것 그런 애들은 자기 주도 학습이 몸에 배어 있고... 학원을 가긴 가는데 지가 이용을 함 학원에 끌려가지 않음. 그런데 모두 넘사벽은 아니지 않겠음? 그래서 면접관들이 뽑는 아이들이 "넘사벽을 만나도 뎀벼서 개길 수 있는 애들"임 고군분투하면서 자기 내신을 지키는 아이들을 뽑는 다는 것 2. 수학? 과

IFRS 18......십팔!! [내부링크]

회계사 1년차로 회계법인에서 근무할 때임 당시 동기들끼리 대학생 새내기인양 재잘거릴 때도 많았지만, 가끔 전문가처럼 진지하게 회계기준 이야기도 하긴 했었음 어느날 동기 한명이 이런 질문을 함 "콜라 한 캔을 샀는데 원플러스 원이라서 하나를 더 줬어 그럼 추가로 준 콜라의 비용은 판매자 입장에서 매출원가야 판관비야?" 알고 보니 업체 중 한 곳이 비슷한 문제로 감사 이슈가 되었다는데 자기는 모르겠다고 우리에게 물어본 것 당시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답을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남 뭐 정답이 뭔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만큼 이익을 정의하는데 회계사들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임 팔면 다 팔았다고 이익이 아님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냐로 매출총이익이 나오고 일상경비까지 반영하면 진짜 이익이 얼마냐로 영업이익이 나오고 일상적이지 않은 사항까지 반영한 최종 이익이 얼마냐로 당기순이익이 나옴 일반인이 볼 때는 똑같은 이익이지만 우리 같은 투자자들에겐 상당히 중요한 정보이고 이를 잘못 써

돌 맞은 배현진 사주 [내부링크]

배현진이 습격을 받았다고 하는 뉴스를 봄 범인은 극좌 정당의 어르신일 줄 알았는데 어린 아이라서 매우 놀랐음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5516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범인은 10대 중학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5일 9시뉴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오늘(25일) 오후 서울 강남의... news.kbs.co.kr 그럼 사주로 보면 배현진이 돌 맞을 지 미리 알 수 있었을까? 그걸 어떻게 알겠음 ㅋㅋ 저 날 태어난 사람이 다 머리에 충격을 받지는 않음 다만 사주를 오늘 인터넷에서 처음 봤는데 상당히 특이한 모습이라 가져와 풀어봄 일단 본인은 무토, 커다란 평야 스케일임 이쁜 외모(화장발일수도)와 다르게 그릇이 큰 스타일임 거기다가 일지 괴강살+ 백호살 ㅎㄷㄷ 큰 일 오지게 밀어 붙이기엔 좋은 성격임 별로 시비 걸고 싶지 않게 생긴 사주 누나 살살요 본인도 土이지만 주변도 土, 특히 월지가 土임 본인

가스파드 작가님도 공황... [내부링크]

오늘 웹툰을 통해 알았는데 네이버 웹툰 "선천적얼간이들"작가 가스파드님도 공황이라고... 심장이 아파오는 증상들이 와서 심근 경색인 줄 알고 응급실도 가시고 여러번 진단도 받으셨는데 공황인 걸로 판명났다고 ;;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478261&no=96&week=thu 선천적 얼간이들 - EP.92_병마를 찾아서 EP.92_병마를 찾아서 comic.naver.com 공황이면 그거 겠네 싶어서 사주 찾아봄 여윽시...작년이 대운 흐름이 꺽이는 포인트였음 어 근데 잠깐만 이거 어디서 본 사주 같은데 싶어서 뒤져보니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님이랑 상당히 흡사함 화생토 구조에 토일간으로 동일 일주나 전체적인 원국 뿐 아니라 대운의 흐름도 아주 비슷!! 앗 그럼 조석님도 대운 전환되는 20~21년에 공황이라도 걸렸던 건가 찾아봤더니 공황은 안 찾아지는데, 십몇년간 연재해온 마음의 소리 연재를 20년에 중단하심 아마 공황 이었는데

핵폐기물...재활용해서 쏴버리면 안되나요 [내부링크]

우리나라가 70년대부터 원자력 발전을 해옴 일반적인 발전소는 Co2가 나와서 이걸 어떻게 처리하냐가 관건인데 원자력 발전소는 핵폐기물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이를 어떻게 처리하냐가 문제 뭐 어쩌긴 어쩌겠음 묻어야 하지 않겠음? 근데 일이 쉽지 않음 이해가는 님비... 어쩔 수 없이 현재까지는 그냥 발전소에 보관함... 막 발전소 밖에 창고에 드럼통 적재하듯이 두는 건 아니고 ㅋㅋㅋㅋ 원전 지하에 있는 임시저장소에 쌓아둠 그런데 지금 문제는 2030년에 보관할 장소가 포화된다고 하는 것 6년이나 남았다고 안심할게 아닌게 보통 부지 찾고 짓는데만 7년 걸린다고 해서 난리인 것임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7797 “갈 곳 없는 핵 폐기물”···7년 후엔 포화상태 ‘특별법’은 하세월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내 전기 생산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가 원료인 핵 폐기물의 처리를 두고 해법을 찾지

스토브리그 백단장의 사주팔자 [내부링크]

뒤늦게 왓챠에 가입해서 뒤늦게 스토브리그를 시청중 ...하 역시 꿀잼...명성 그대로구나 하면서 정주행함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백단장 말투를 따라하게 되는데 .... 뭐 간만에 와이프 빵빵 터뜨리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로 좋은 경험인것 같다 ㅋㅋ 남궁 러브 주인공은 백승수 단장인데 이 사람의 사주를 한번 역산해보겠음 1. 일단 상남자다. 자신의 생각대로 맞다 싶으면 주변이야 어떻든 꼭 이뤄내야 만 한다. -> 응 양팔통 2. 밀어 붙이는데 조용히 추진한다. 무표정한 얼굴로 역동적인 지혜를 발휘한다는 점에서 수일간으로 볼 수 있다 -> 응 임일간 3. 주변환경이 녹록치 않다. 본인을 억누르는 외부의 사람이 많다.일이 많다.그리고 점잖게 옷을 입는 것을 볼때 편관을 쓰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럼 임술아니면 임진인데.... 구단주 따위를 껌으로 보는 것으로 봐서 상관도 같이 들어간 임진일주로 추정할 수 있겠다 -> 오 임진일주 4. 가는 곳마다 우승을 시킨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무너져

나노팀 솔직하게 분석(솔까...) [내부링크]

나노팀이라는 회사가 있음 상장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전기차에 들어가는 갭필러, 갭패드 만드는 회사임 쉽게 말해 전기차 안에 배터리가 충격 잘 안 받게 하고 열 날때 열 안나게 하는 쿠션이라고 보면 됨 근데 현재 시총이 2,700억.... 최근 3분기 영업이익= 41억 -> 연간으로 환산시 41x (4/3)= 56억 그럼 대충 2700/56 하면 영업이익 PER가 48이라는 건데.... 뭐지 왜 배수가 48이나??? 내가 모르는 게 있는건가? 현금이 많아서? 현금 한 140억 있는데 차입금도 104억이랑 퉁치면 얼마 안됨 지배구조는 튼튼하긴 한데 뭐 그렇다고 이게 그정도 밸류 받을 건덕지는 안됨 2차전지 수혜주 ...라고 하기도 뭐한게 대표주자인 에코프로의 영업이익PER도 지금 25 정도밖에 안됨 1/3 토막~ 끼약 기술력이 높아서? 라고 하기엔 저 갭패드,갭필러 만드는 기술의 진입장벽이 그렇게 높지 않음 어떻게 아냐면 ....예전에 내가 실사했던 업체중에 비슷한 곳이 있어서임 아울

분당 근처에서 아들과 함께 낚시를? [내부링크]

분당 근처에서 만원으로 낚시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 보려함 바로 여기임 죠스실내낚시 신갈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로58번길 1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53-12 지하 죠스낚시카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들램이 좋아해서 거의 3달에 한번씩은 가는 듯 일단 이렇게 생긴 곳임 가격은 어린이 기준 시간당 만원 정도이고 어른은 조금 더 비쌈(근데 별 차이 안남) 가면 일단 사장님이 낚시대 고르게 하고 미끼 주고 하는 방법 알려주는데 너무 쉬움 골라요(다 똑같은 것 같음 ㅋㅋ) 자리에 앉아서 물고기 나오기 기다렸다가 나올만 하면 저 뜰채로 뜨면 됨 . 너무 쉽고 재미남 가장 어려운 것은 빠져나온 물고기 입에서 바늘을 빼는 것인데 여자들은 기겁을 함. 대부분 엄마들은 요리 좀 해보신 분 아닌 이상 못 하실 듯 나 같은 남자들은 하긴 하는데 손에 냄새 나는게 좀 싫어 걱정이었지만 나름 라텍스 장갑도 다 구비되어 있고 청결 인프라(?)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굿 잡은

특목고를 보내려면 공부를 시키지 마세요 [내부링크]

공부...라는 말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말임 Study 라는 단어가 있지 않냐고 하실텐데 그건 "연구"라는 단어임 공부란 1류 대학에 보내기 위한 합격 기술 같은 단어를 의미하는 것에 더 가까움 어떻게 이렇게 되었냐를 먼저 설명해 보겠음 시계열이 정확하지 않으나 이런 사건들이 있었음 1.노태우 정부가 학원을 허용 2.전교조 교사들을 대량으로 짤라버림 3.강남8학군 조성 이것들이 비슷한 시기에 일어남 거기에 수능시험이 도입됨 기존의 학력고사와 달리 수능은 대학교수들이 내는 시험 고등학생들은 맨붕에 빠짐. 어떻게 공부해야 되...라는 갈증을 해결해줄 방법을 찾게 됨 여기에 짤린 선생님들이 강남8학군으로 모임 수능을 연구하면서 수학능력을 기르는 법이 아닌 수능시험을 잘 보는 법을 알아내고 가르켜 준다고 함 이것이 대치동 사교육시장이자 학원시장의 핵심임 시험 잘 치는 법을 알려주는 병원 같은 곳이 원천이라는 것임 그리고 시간이 지나 대치동 시장도 포화가 되자 슬금슬금 이 시장이 밑으로 흘러

분당엄마 사주 [내부링크]

강남 다음으로 교육열로 유명한 동네가 여럿 있음. 목동도 유명하고 경기권에서는 분당이 제일 핫 한듯 라때는 떨어질 락, 인생 생...해서 락생이었는데 ㅎㄷㄷ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는 잘 느껴왔지만 요즘 들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듦 필자의 아들들도 그 열기에 태워지고 있는 중이라 더욱 안타깝... 아들 친구의 부모님들이랑 종종 만나는 경우가 있음 교육열 높은 엄마들의 사주를 보면 (당연히) 일지와 시주에 강한 식상이 보임 식상은 자식복을 뜻하지만 더 정확하게는 자식에게 나의 에너지를 쏟는다, 자식에게 뭔가를 먹인다 이런 인자이기에 그러함 A엄마의 경우 한명은 일지와 시주 모두 3개의 식신이 존재하고, B엄마의 경우 시지부터 월지까지 방합으로 강한 식상 에너지를 풍기고 있음 간혹 교육열에 엄청 열정적인데 식상이 없는 엄마들이 있음 뭐지 이건 하고 보면, 시주에 겁재를 달고 있음 겁재는 재성의 분탈이며 경쟁임...그리고 시주는 자식자리임 자식자리에 재성의 분탈이 일어난다는 것은 자식이

조선의 silver 채굴 vs 헬조선의 coin 채굴 [내부링크]

명나라의 기본 통화는 "은"이었음 "은"은 채굴하기 어려운 광석이라, 주변 나라에게 삥을 뜯으려 함 제일 만만한게 말 잘 듣고 손 기술 좋은 조선이었음 이성계가 조선 스타트업 하자마자 은을 상납하라고 함을 요구함(x발짱개) 조선은 "저희 나라엔 금과 은이 없어요" 라고 그짓말을 했고 세종 때 비로소 은의 공납을 면제 받음 은 없지롱 명 나라의 실버 사랑은 그 뒤로 계속 이어 졌음 심지어 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우러 온 명의 군대가 조선에 와서 은을 찾았다고도 하고(물론 실패) 사실 조선에 은광이 없던게 아님 실제로 함경도 근처에서 많이 나옴 은광 기술자,기술이 없던 것도 아님 제일 유명한게 김감불, 김검동 듀오의 단천연은법(端川鍊銀法)임 비슷한 시기의 중국,일본의 제련법보다 우수해 은의 순도가 훨씬 높게 뽑혔다고 함 실제로 <연산군일기>에는 김감불, 김검동 듀오가 임금 앞에서 이 기술을 시연했다고 하기도 실록에 기록된 걸로 볼때 엄청난 기술이었던 것으로 추정 가능함 그럼 기술도 있고

삼전사기 끝에 찾아낸 궁극의 다이어트 방법 [내부링크]

...은 이미 공유 드린 적 있음 바로 아래 링크에서 알려드렸음 https://blog.naver.com/amaven/223321558822 당신의 투자 혈당은 안녕하십니..까? 식물은 광합성을 이용해 탄수화물을 만들어 냄 우리가 주로 포도당이라고 부르는 그것이 대표적임 탄수화물... blog.naver.com 요약하면 섬유질-> 단백질,지방 ->탄수화물 순서로 먹으라는 것이었고 식전에 식초를 먹으면 더 좋다는 내용이었음 이번엔 실 사용 후기를 올려 드릴 것임 실제 후기 저렇게 생활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체중계 올라갔다가 깜짝 놀람 살이 3키로가 빠짐 !! 난 혈당을 조절해야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저렇게 한 것인데 살이 겁나 빠진 것임 더 놀라운 것은 한달동안 별로 배고픔도 못느꼈다는 것 이거 직전에 했던 다이어트들은 상당한 고통을 수반했는데 이 방법은 부작용이 없다는 측면에서 아주 최고의 다이어트 인듯 이거 직전에 한 간헌적 단식은 진짜.... 내가 살을 빼는 건지

보석글. zip [내부링크]

신형철 작가님의 글을 읽다가 숨 막히게 아름다운 문장들을 적어 놓았던 적이 있음 우연히 방 정리하다가 그 노트를 발견함 어찌나 좋았던지 붓 펜을 일부러 사서 노트에 적어뒀었음 너무 좋아 나눔 함.... 여러분을 위해서도 있지만 이 문장들을 곱씹으며 다시 쓰는 이 순간을 내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아름다운 문장을 읽으면... 당신은 어쩔 수 없이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위로받는다는 것은 이해받는다는 것이다 위로란 곧 인식이며 인식이 곧 위로다 고통받는 사람에게는 고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의 말만 진실하게 들린다 순수한 휴식은 슬픔의 고통을 치료해 주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 자신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인데, 그러므로 인간이 가장 배울만한 것과 가장 배우기 어려운 것은 바로 타인의 슬픔 인간은 심장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슬픔을 공부하는 심장이다 상처의 양을 저울 위에 올려놓고 비교하는 것이 비정한 일이 아니다. 지배하는 사랑과 미성숙한 사랑의 차이는 저울을 사용할 줄

단기 증시 전망 [내부링크]

개인 곱버스 매수액이 미쳤음 11 영업일 연속 개인 매수세가 들어오지 않고 있음(=기관이 매수한다는 뜻= ㅈ망) 11영업일 동안 곱버스 매수액 누계액은 약 4,600억원 ㅎㄷㄷ 가장 직전인 어제 날짜만 해도 752억 ㅎㄷㄷ 지금이니? 하면서 기웃거리기는 아직 무서워 보임 저번 코로나 때도 그렇고 개인 곱버스 순매수액이 (+)로 대거 변하길 기다려야 할듯 참고로 11일 연속 곱버스 순매도액이 4천억이 넘었으면서 하루 순매도액이 700억을 넘었던 적은 21년 8월, 23년3월,23년7월 밖에 없었는데 이 중 2번의 경우 급락이 나왔었음 떡락중의 떡락 단기 떡락 참고로 타로에게 이번 주에 국내 주식 사는 거 어떠니 하고 물어보니 이 카드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ㄹㅇ....조작아님) 일단 이번주 매수는 참는 걸로 오늘 좀 오르는데 아마 데드캣일듯 PS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어느새 4.1... 슬슬 TMF 재진입 각 볼 때 되지 않았나 싶음

분당 영어 사교육의 현실(워킹맘 인터뷰) [내부링크]

사교육으로 유명한 분당에서 아들 둘을 각각 황소. 엠아이에 보내면서 근무도 병행하시는 워킹맘 와이프님이 분당 사교육 영어의 실태를 알려주셔서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생동감있게 작성해봤습니다 와이프님 사랑합니다 꽉 잡아 팩트 들어간다 (Bold로 쓴 부분이 와이프님 발언) 요즘 영어 사교육 시장은 어떠한지?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 싶음 이 사교육 트랙을 타고 싶은 사람들은 각오를 하고 들어와라 정도의 메시지를 던져보고 싶다 아니 굳이 그렇게 무서운 메시지를 ㅋㅋㅋㅋㅋㅋ 진짜임...올해 예비 초1 들어가는 애들 인원 수가 작년까지는 그래도 40만 대였는데 올해 처음으로 앞자리 수가 바뀜...그럼 저출산이니까 적어졌으니까 우리 애는 이제 경쟁이 덜 심해지겠네....라고 생각하는 방심하는 부모들 많을 텐데 큰 착각이어서 이것을 깨트려야 함 아 그 정도로? 그러함. 3년 전에 우리 첫째 때의 영어학원 입학시험의 수준과 지금 우리 둘째 영어 입학테스트(입테)의 경쟁률 수준 자체가 매우

대만 선거 근황 [내부링크]

대만 현황 관련 메르님 글 요약해 10줄 정리해봄 1. 중국몽...아니 중국지랄의 시작은 2008년 금융위기부터임. 당시 미국이 비틀거리자 중국은 미국에게 개기기 시작. 태평양을 나눠서 관리하자 ,,,,이 지랄... 2. 투닥거리다가 이 양상이 계속 격화되자 중국은 경제적인 실적을 내기가 힘들어짐. 그러자 시진핑은 "전랑 외교"를 도입(한마디로 강한 중국 국뽕 전략으로 민심을 다독거리겠다)하자는 위험한 발걸음을 내딛음 3. 이후 중국 외교는 국가이익이 아니라 공산당(시진핑)이익을 최고 목표로 하고 있음. 공산당의 입장에선 국가 통일을 했다 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최고 간지(?)인지라 그렇게 홍콩을 먹게 되었고 이제 대만만 먹으면 완료되는 상황 4. 그래서 중국은 며칠전 있었던 대만 총통선거를 유의 깊게 보고 있었음...풍선(*1)도 23개나 날려보내면서 푸시를 했는데 ....실패하고 독립 강경파(우리나라도 치면 이정희?)의 라이칭더가 당선됨 *1)2020년 커다란 중국산 풍선이 일

오피스텔 발코니가 왜 난리? [내부링크]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111/122993697/1 오피스텔에도 발코니 만들 수 있다 앞으로 오피스텔에도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300채로 제한됐던 도시형생활주택의 가구 수 제한을 폐지해 같은 면적의 땅에 더 많은 주택을 짓도록 할 예정이다. 10일 국… www.donga.com 오피스텔에도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는 발표가 나옴 (아니 주택수 제외나 좀 해주지 개뜬금 어이없네 ㅅㅄㅂ) 발코니가 뭐길래 뉴스가 나나.... 싶은 분들을 위해 정리해봄 영어로는 Balcony라고 함 건물 바깥쪽으로 툭 튀어나와 있는 자리로 바닥 뚫리면 떨어지는 자리라고 보면 됨 쾌적함, 전망,휴식 뭐 이런 이야기 하지만 기본적으로 발코니가 허용된다 = 집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라고 이해하면 됨 흔히 이야기 하는 베란다와는 다른 것인데...위키 그림 가져와 봄 코니코니 그런데 한국 발코니는 좀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음

비트코인 선물이 있는데 왜 현물 승인이 이 난리? [내부링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함 난리가 남 아니 근데 왜 이 난리임? 이미 비트코인 ETF 있지 않음? 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요즘 내 포트에서 힘 내고 있는 이뿌니 일단 선물은 약간 우회상장 느낌이고 현물로 인정 받은게 진짜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입성"같아 보임 소위 간지 나니까임... 간지 나는 어휘 붙일 수 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 일단 호재임 (진짜임. 투자는 실적보다 심리 ㅋㅋ) 현물이 되면 선물과 다르게 기관들이 포트에 더 넣기 쉬움 기관 매수 자금이 대거 유입될 수 있어 올라갈 것 같다는 것임 (5경원 수준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뷰도 봄 ㅎㄷㄷ) 즉 이로인한 비트코인 상승 뷰가 하나 있고... 기존 선물 ETF는 롤오버비용이 발생해서 좀 장기로 가져가기 그런데 현물로 가면 이런 것이 발생하지 않아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수 있음 이로 인한 상승 뷰도 하나 있음 아울러 현물ETF가 되었다는 건 비트코인이 담보물이

홍콩H지수와 ELS 전망 [내부링크]

메르님 블로그 가져와 봄 넘 길어서 10줄로 줄인 것 1. 2003년, 중국의 국가주석이 상하이방 장쩌민에서 공청단 후진타오로 넘어 감. 2. 상하이방은 돈의 힘으로 움직이는 파벌이라 그들의 힘의 원천(돈)을 해외로 옮겼는데 가장 많은 곳이 홍콩임 3. 이후 2017년 중국정부에서 "부패와의 전쟁"을 외치며 개인과 기업의 해외 부동산 투자를 막자 이 흐름이 주춤함(그러면서 한국 투자도 이때 감소) 4. 운 좋게 빠져나간 상하이방 세력들은 홍콩 주류를 차지했지만 ....홍콩이 중국에 먹혀버림 ㅠ ㅠ 5. 홍콩 증시가 유명하긴 하지만 시진핑은 "우리에겐 상하이와 선전도 있잖아?"라면서 홍콩 기능을 꺾어버림 6. 놀란 상하이방 세력이 홍콩을 탈출. 20~22년간 19만명, 전체인구의 2.5%(상위 30%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VIP들)이 홍콩을 떠남 7. 2023년 12월, 무디스는 홍콩의 신용등급 전망을 강등....중국의 리오프닝이 홍콩증시의 마지막 희망으로 보이지만, 쉽지않은 상황임

재물운 강한 아이 육성(?)법 [내부링크]

첫째 아들 이름 지으러 작명소 갈 때(당시는 내가 명리를 모르던 시절) 작명하시는 할아버지께서 사주를 찬찬히 보시더니 "아이가 애교가 참 많겠군요" "나중에 연상이랑 결혼하겠어요" 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남 그게 편재를 읽으신 것임을 먼 후에 알게 되었음 편재는 큰 꿈, 결과물, 수확물임 좀 머리가 굵어지면 그 꿈이 돈으로 귀결되지만 어린 아이일때는 그저 "재미"가 꿈임 그래서 편재가 강한 아이는 남들은 눈치보면서 못하고 있는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을 서스럼 없이 함 아마 그래서 애교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임 (식상까지 더해진다면 두말할 것 없고 ~) 편재가 강하면 그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험 정신이 크다는 뜻임 누군가는 재성이 강하면 돈만 보는 사람이라고도 하는데 편재가 강하면 돈을 안받고도 일을 열심히 하기도 하는게 "지금 내가 어렵지만 나중에 이 일이 나의 꿈에 도움이 될거다" 라면서 하기 때문임 그게 모험인지 도박인지는 나중에야 알겠지만 ㅎㅎ 모험이니 꿈이니 했지만....편

웹툰과 과당 그리고 살인장난감 [내부링크]

나중에 웹소설을 쓰고 싶은 꿈이 있음 요즘 트렌드는 어떤가 싶어서 살펴보다가 요런 책을 읽게 됨 뭐 고른 이유는 "정세랑"이라는 이름 + "특이한 책 표지" 때문임 이런 거 고를 땐 약간 운에 맡긴다 라는 느낌으로 고르면 성공율이 좋았기에 ㅎㅎ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108 [차세대리더-문화예술] 정세랑 소설가 - 시사저널 시사저널의 창간 기획 ‘차세대 리더 100’은 국내 언론 사상 최장기 기획인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이다. 창간 33주년을 맞아 시사저널이 내놓는 ‘2022 차세대 리더 100’의 선정 과정은 예년... www.sisajournal.com 결과적으로 꽤 재미있었음 조선시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은 많이 봐도 신라시대!!!를 다룬 소설은 처음이었던 듯 게다가 추리물!!! 게다가...아 이건 말하면 안되지(스포 주의) 여튼 백제가 망한 이후의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당신의 투자 혈당은 안녕하십니..까? [내부링크]

식물은 광합성을 이용해 탄수화물을 만들어 냄 우리가 주로 포도당이라고 부르는 그것이 대표적임 탄수화물에 여러 종류가 있지만 섬유질 또한 탄수화물의 일종임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녹말, 섬유질, 당류...모두 탄수화물 패밀리임 그런데 우리가 섬유질에 대해 탄수화물인지 잘 몰랐다는 것은 ....섬유질과 우리의 사이가 멀어져서 일 수도 있음 원래 우리가 자주 먹는 쌀에는 섬유질이 상당히 높은 비중으로 들어있는데 백미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접하기가 어려움 섬유질이 높은 과일도 섬유질을 빼는 식으로 개량해옴 대표적인 예가 바나나임 섬유질이 가득한 개량전 바나나 왜 이렇게 섬유질을 열심히 빼왔냐면 당 성분이 높아야 부드럽고 맛있고 잘 팔리기 때문 맛이 좋아 잘 찾는 것도 있는데 ...섬유질 비중이 높으면 관리도 어려움 딸기 하루만 냉장고에 두면 흐물흐물해지는 게 섬유질이 붕괴(?)되서 그런 것임 섬유질 싹 빼버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당류로만 만들어 팔면 여러모로 상품성이 올라감 섬유질이 우리를 찬게

그 놈의 평등 [내부링크]

집 밖을 나와 출근을 하게 되면 보게 되는 60평 아파트가 있음 갖고 싶다는 생각.... 말고도 드는 생각이 "아니 왜 집을 여기 이렇게 배치해놨지" 라는 것임 뭐냐면 60평 아파트 근처에 10평짜리 아파트를 배치해 놓음 이게 뭐야...평수 평균을 맞춰 놓은건가? 내가 모르는 여러가지 건축적, 사회적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 거 상당히 익숙함. 많이 봐왔음.... 거부감이 듬 지방발전이라고 하는 정책에서도 이런 꼬라지 자주 봄 망해가는 지방 살리겠다고 돈을 쏟아 붓는데 .....내 혈세가.... https://www.pajumin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2 운천역, 줄줄 새는 혈세인가? 균형발전 위한 인프라 투자인가? - 아이(i)파주민보 문산읍 운천리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운천역이 저조한 이용률로 인해서 시의 부담이 되고 있다는 모 시의원의 SNS와 이를 인용한 일부 언론의 보도로 인해서 ‘혈세 낭비’라는 주장과 ‘지역 균형 발전’ ‘인프...

의사가 미래에도 먹힐까? 일본을 보면 됨 [내부링크]

과학고,영재고, 일반고 할 것 없이 의대는 모든 학생들의 꿈임 그런데 미래에도 과연 그럴까 싶음 우리 때 교대는 1등급만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닌 것처럼 우리 때 경영대가 잘 나가고 컴공이 설설 기었는데 지금은 아닌 것처럼 미래에 의대도 나락으로 가진 않을까? 싶어서 우리의 고령화 선배(?) 일본을 살펴 봄 일본도 지방 의사 부족, 소아과 등 필수진료과(내외산소) 전문의의 부족 문제를 겪었음 이에 2007년부터 의대에 '지역정원제'를 도입해 해당 지역에서의 근무를 몇년간 강제함 이렇게 확보된 의사 정원은 기존 의대보다 입학이 약간 쉽고 학비도 저렴함 자연스레 의사 정원이 늘게 됨 그래서 일본은 상위 10%도 의대 간다더라 ...란 말이 나오게 됨 그런데 좀 세부적으로 까보면 여전히 동경대 의대 등 상위 의대에로의 선호현상은 뚜렷함 지방의대 들어간 의대생들도 의무기간 못채우고 도쿄로 돌아갈래....라는 니즈가 강해서 각종 규제를 뿌리치고 다시 도쿄로 돌아오는 모습이 많이 보임 시장

"소금아이"를 읽고 [내부링크]

독서실에 아들놈이랑 놀러갔다가 이 책을 고름 고른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아이가 빨리 집에 가자고 보채는 바람에 그냥 신간 소개칸에 있는 거 아무거나 집은 것 ㅋㅋ 오 근데 대충 고른 책 치고는 상당히 좋았음 스토리는 복잡하지 않고 반전도 예상이 됨. 이런 소설은 얼마나 작가가 특유의 섬세한 문체를 많이 썼는가...혹은 얼마나 기발한 표현력이 많은가에 포커싱 하게 되는데 그런 면에서 아주 맘에 든다는 것임 제목에 쓰인 소금과 인간 관계를 연결하는 방식도 참신함. 원래 소금은 음식 등을 썩지 않게 보관해두는 용도로 쓰이는데 질긴 악연, 추억,소문 같은 보기 싫은 것도 그렇게 염장될 수 있다는 표현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소금에 절여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건, 젓갈뿐만이 아니었다. 사람들의 소문도 마찬가지였다. 삭힌 젓갈처럼 그저 익어 갈 뿐이었다. 절대 사라지지 않았다...(중략)....소금 바람은, 사람들의 기억까지 차곡차곡 염장해 두었다가 그 축축하고 시큼한 것을 엉뚱한 곳에서

전기차(EV9) 전비 관련 [내부링크]

전기차 처음 몰아보고 신기했던 것이 하나 있음 바로 단거리에서 연비가...아니 전비가 너무 좋다는 것 표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음 와이프차 SM5 TCE EV9 별로 안막히는 장거리 고속도로 리터당 15km 1킬로와트당 5.9km 신호등으로 꽉 찬 단거리 도로 리터당 8km 1킬로와트당 6.1km(????) 이게 말이 되는 건가 곰곰히 생각해봄 일단 챗지피티의 의견으로는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은 속도에 따라 감소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구체적인 전비 수치로 살펴보면, 2023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단거리 전비는 약 10km/kWh, 장거리 전비는 약 7km/kWh입니다. 이는 단거리 주행에서는 1kWh의 전기로 약 10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장거리 주행에서는 1kWh의 전기로 약 7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라는데 사실 수긍하기 어려운 부분이 "가솔린차도 속도에 따라 효율이 감소하지 않나" 라는 것 때문임 결국 문제는 변속기의 여부임 가솔린차에는

CES 현장 요약 보고 [내부링크]

CES는 1967년부터 시작된 쇼로 원래는 가전제품 박람회였으나 요즘은 ICT(정보통신) 기술이 급격하게 발달하면서 전시회의 테마가 제품에서 기술로 넘어간 모습. 이에 가전제품만이 아니라 전기자동차, 드론 등 최신 기술 성과를 공유하는 기술 전시회로 변모했는데 해당 전시회에서 인상적인 부분 요약해봄 1. 이게 기술쇼야 모터쇼야? 자동차 부문의 참여가 높음. 차량 분야에 참여하는 기업이 작년엔 300개였는데 올해는 700여개!! 자율 주행차 산업의 성장이 돋보이는 부분 이번 자동차 부문의 화두는 SDV(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임.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의 성능,편의,안전을 규정하는 차량을 의미함 어렵지만 쉽게 말해 차량회사가 소프트웨어로 가고 있다는 뜻. 반대로 소프트웨어 회사도 모빌리티로 다가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함 중국은 차량회사 분야에서 제일 강점이 있는 것 같고 미국은 소프트웨어에서 제일 강점이 있는 것 같음. 중국과 미국이 여기서도 한판 붙는 모양세로 보여 흥미로움 미국의 차량 소

허벅지는 굵은 게 최고! 지방이더라도 [내부링크]

인체 근육의 66%는 허벅지에 몰려있음 그리고 근육은 당분이 호수처럼 저장되어 있는 곳임 간이 하는게 아니냐고? 맞긴한데... 허벅지는 간보다 2배나 많은 당분을 저장함(글리코겐으로 바꿔서) 허벅지가 굵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임(당뇨에도 좋단 말임) 튼실~ 축적되어 있다는 것은 쓸 수도 있다는 것 저장된 포도당은 큰 힘을 발휘할 상황에 진가를 발휘함 때문에 평상시에 계단 운동 등으로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좋다..가 원래 상식인데... 추가로 놀라운 사실을 알려드리면서 첨언하자면 허벅지의 근육 뿐 아니라 허벅지의 피하지방도 몸에 좋음 허벅지의 피하지방은 흔히 말하는 똥배속 내장지방과 다르게 몸에 해롭지 않기 때문임 왜냐면 허벅지 지방은 내장지방에 비해 혈관이나 장기와 직접 접촉하지 않기 때문임...염증을 유발하거나, 대사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허벅지의 피하지방이 많은 여성은 뱃살의 내장지방이 많은 여성에 비해

간 큰 사주 [내부링크]

간이 크다라는 표현이 있음 대담하게 뭔가를 하거나 무서움이 없이 실행하는 사람에게 쓰는 표현임 티비를 보다가 "간이 큰 녀석" 이라는 말을 듣고 이게 어디서 나온 어원인가 명리학적으로 생각해봄 간은 오행중에선 木 木은 용출하고 솟구치는 강력한 플러스 기운 木중에서도 甲이나 寅이 강한 사람은 새로운 도전을 즐겨 하는 경우가 많음 스타트업을 차린다던가 새로운 취미를 개발해 본다던가 등등... 그런데 뒤는 약간 생각하지 않고 지르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음(-)한 강한 사람은 목기운이 강한 사람더러 "목"기운이 쎄네....라는 말을 "간이 크네"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음 ㅋㅋㅋ 얼굴에서 목기운은 눈을 봐도 알 수 있음 눈꺼풀이 내려와 있지 않고 똥그랗게 뜨고 있는 사람들은 교감신경이 발달해 있는 사람들로 언제든지 튀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나무의 사람임 ㅋㅋ 우리 와이프만 보더라도 천간에 "을,갑,갑" 이렇게 목기운이 3개나 되는데 눈빛이 부리부리함. 애들 갈 굴때 옆에서 핀잔 주면 나도

김연경 사주...대운의 중요성 [내부링크]

연경누님 사주봄... 재미난 신해일주다 일단 지지에 있는 인목과 진토가 딱 눈에 띔 인목은 호랑이, 진토는 용인데 둘 다 한 따가리 하는 동물이기 때문 아울러 두 글자 모두 보통 강하게 치고 나가는 기운이라 우리 업계(?)에서는 골프 드라이버 장타자들의 필수 인자로 각광(?)받는 글자임 그런데 배구쪽으로 가서 강한 스파이크 /서브로 쓰고 있는 듯 ...흥미돋.... 김연경은 어릴 때는 키가 크지 않았다가 17세쯤을 기점으로 키가 무시무시하게 컸다고 함. 편인 대운이었다가 바뀐건가 했더니 정말 그러함 편인기간엔 공부하고 수련하고 반복 숙달하는 뭐 그렇기엔 좋으나 기럭지를 키워야 하는 선수에겐 그닥임 저 긴 편인 축토의 기간 동안 성장세를 막고 있었으니 본인은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다가도 편인의 꾸준함/인내심을 이용해 내공을 쌓았으니 현재의 결실이 있지 않았을까 싶음 사주에 특징이라면 불 기운이 없음 불 기운은 본인에게 관운임. 날카로운 면도칼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함 그런데 이러

세금은 실질이지 [내부링크]

판교회사 다니던 시절에 오너와 싸우는 이슈 10에 9은 세금 이야기임 아니 이럴거면 세무사를 뽑으시지 왜 회계사를 뽑으셨나 모르겠다 싶었음 주로 이런 핑퐁이 이어지는 것임 오너: 이렇게 요렇게 돌려서 처리하면 세금 안나오지 않니? 본인: 실질주의에 의거 나옵니다 그러함. 진짜 나옴. 괜히 돌려서 편법으로 돌려차기 하려면 역으로 뒤치기 당함. 괜히 [카지노]의 최무식이 세무서에만 꼼짝달싹 못하는 게 아님. 진짜 무서워서임. 법인 이야기 말고 우리 일상 생활속 이야기로 따지면 이런 거 있을 수 있음 * 축의금 받은 거로 집사면 세금 안낸다는데요? - 어느 정도까지야 그러함. - 그런데 축의금으로 10억을 받았다면 당연히 조사 들어옴. - 방명록 달라고 하고 탈탈 털릴 수 있음. 형식이 아니라 실질을 보기 때문 * 생활비 목적으로 쓰라고 가족에게 줘도 세금 내나요? - 소득 없는 가족에게 준거면 모르겠지만.... 소득 충분한데 준거면 문제가됨. - 소득이 충분한 할아버지가 소득이 충분한

바나듐 배터리는 환상인가? [내부링크]

우리가 잘 아는 배터리는 두 종류임 불이 잘 나는 리튬이온배터리와 안전하고 밀도가 낮은 LFP임 둘 다 단점이 뚜렷한데 이 와중에 바나듐배터리(Vanadium이 대안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짚어 봄 https://www.thebigdata.co.kr/view.php?ud=202401100527174827cd1e7f0bdf_23 유니온머티리얼, 주가 급등…바나듐 배터리 소식에 주목 유니온머티리얼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유니온머티리얼 주가는 종가보다 9.21% ... www.thebigdata.co.kr 바나듐배터리는 바나듐이온을 양극재로 사용하는 이차전지임 한국 카이스트와 미국MIT 연구진이 2013년 공동 개발했고, 2017년 한국의 스탠다드에너지가 최초로 생산한 바 있음 (듣보 같은데 20년 소프트뱅크가 100억원을, 21년엔 롯데케미칼이 650억원을 투자한 무서운 기업) 왜 이렇게 기대를 받냐면 1) 리튬 이온 배터리와 비슷한

롯데건설 위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내부링크]

롯데건설 위기에 대하여 도는 글이 있어 10줄로 요약함. 원문은 아래에 링크가 있음 1. 미분양 아파트가 늘면서 중형 건설사들은 반포기했고 대형 건설사들은 급하게 대비를 시작함. 2. 롯데 건설의 경우 2022년 말 유상증자, 계열사 지원 등으로 급한 불 대충 수습했는데 24년3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 3.2조원이 문제임 3. 롯데는 큰 회사이니 건설사 같은거 잘 지원해 주지 않을까 싶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계열사 지원이 과거처럼 쉽지 않은 분위기임...그 이유를 알려면 과거 부터 돌아봐야 함 4. 롯데는 광윤사라는 일본 비상장사가 일본 롯데 홀딩스를 지배하는데 , 이 롯데홀딩스가 1971년, 일본 프로야구단 도쿄 오리온스(현재 롯데 마린스)를 인수하려고 하자 오너 신격호 회장 국적이 한국이라 법적으로 인수가 안된다고 함 -> 그러자 신회장은 개인 지분 중 30%를 종업원 지주회, 임원 지주회로 넘김(우리사주 같은 것) 5. 이후 나이가 들어 지분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형제의 난이 일

태영건설 관련 사태 10줄 정리 [내부링크]

메르님 블로그에서 가져옴 길어서 10줄로 요약해봄 1. 건설사가 금융기관에게 책임을 지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임 (a) "미분양 나면 내(건설사)가 책임질게" (b) "준공까지만 책임질게, 분양은 난 모르겠어" 2. 대형 건설사는 주로 안전하고 우량해 보이는 (b)를 많이 함...전문 용어로 "책임 준공" 이라고 함 3. 근데 이것도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가 전혀 없지 않는게.... 공사비의 일부를 후순위로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한 못맞추면 건설사가 PF대출 대신 갚아주는 경우도 있어서임 4. 최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갔더니 부채가 4조대에서 9조대로 늘어났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분식회계 한 것이 아니라 이 책임 준공 리스크를 부채로 봐서 늘어난 것임. 5. 무슨 채무던 간에 여튼 발등에 불이 떨어진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을 신청했는데 성공확률은 낮아보이는 이유가.... 일반기업체와 달리 채권단이 수백개가 되기 때문(일반기업은 몇개 은행만 모여도 75% 의결권 달성가능한데 여긴

상 치르기 전에 알아야 할 상속세 상식 [내부링크]

상속세는 아무나 내는 세금이 아님 기초공제 2억에 배우자 공제 5억은 기본이고 자녀가 있으면, 부양자가 있으면 등등 추가적인 옵션들이 더해지는 등 공제액이 크기 때문 예전에는 7억이면 상당한 금액이었는데(10년전 분당 아파트 50평 짜리가 6억) 이제 집값이 올라 누구나 상속세를 낼 수 있는 x같은 세상이 됨 (아 진짜 물가 반영 좀!!!!) 기준가 그대로면 사실상 매년 증세... 그래서 상속세 좀 알고 있는게 좋음 1. 사망신고는 여유있게 해도 됨....사망신고를 하면 고인의 예금인출,카드가 중단되서 이거 다 처리,결제하고 여유있게 하는 것이 좋음. 늦게 하더라도 과태료 10만원도 안됨. 천천히 정신 추스리고 하시면 됨. 2. 상속세 신고기한은 6개월로 좀 길어서 이것도 여유있게 해도 될까...싶은데 이건 오히려 좀 빡빡할 수 있음. 상속세 계산 방식이 복잡해서(사망 10년전 사전 증여 재산을 다 취합해야 하는 빡센 작업, 부동산은 협의분할도 빡셀 수 있음) 미리 준비해야 하기 때

BYD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BYD 보고서가 길게 나와서 요약해봄 원문은 아래 댓글에 링크해뒀으니 시간 많으시면 찾아가서 보시면 됨 BYD는 전기차를 겁나 싸게 만드는 회사임 ‘왕조’와 ‘오션’ 시리즈가 2천만~5천만원대로 겁나 쌈 대표적으로 모델 "씰"은 현대차의 ‘아이오닉6’와 경쟁하는 모델인데 아이오닉6보다 1천만원 저렴 싸요~ 23년엔 최초의 1,000만원 대 전기차 ‘시걸’도 양산 씨벌...신발보다 싸다(?) 이게 가능한 건 사업구조 때문임 회사 사업부는 (1) 자동차 (2) 배터리, (3) 전자부품 사업으로 분류되는데 전부 전부 전기차 산업임... 배터리에서 자동차용 배터리를 만들고 전자부품 사업부에서 전기차향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만든다고 보면 됨 (참고로 동사가 만드는 1GWh 용량 배터리 원가는 6천만 달러...한국 회사들은 9천만 달러에 만듬) 한마디로 전기차부터 배터리까지, 방대한 전기차 밸류체인을 몽땅 내재화한 전세계 유일한 기업임 (참고로 테슬라도 배터리는 혼자 못만듬) 전기차 시장은 성장

안철수 사주 [내부링크]

안철수는 약간 사업가인데 의사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좀 연예인 같은 느낌임 사주를 보면 원래는 그냥 사회성 적은 부자사주(일지 편재)로 볼 수 있는데... 33세부터 오는 화대운에서 식상이 커지면서 인기를 몰아 나름 유명하게 연예인처럼 살아간 듯 근데 보면 좀 사람이 참 눈치없다 랄까....똑똑해 보이긴 한데 내가 이 행동을 했을때 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거가 좀 부족해 보임 확인해보니 역시 무관사주.....인데 2014년부터 관운 대운이 시작... (그러면서 연예인 운인 식상운이 감소) 무관사주인 사람에게 생전 경험 못 해보던 관운이 대운에서 세게 오면 한자리 차지하려고 올라가고 싶고 그렇다던데...철수 형도 마찬가지 였던듯 평소에 없던게 갑자기 생기면 잘 못 다룬다고 하는데 이분은 관운이 인신충까지 하면서 들어오니 시끄러운 관운이 된지라 뭐가 막 시끄러운 관 문제들이 많았음 24년엔 관운이 편관으로 바뀌며 더 세지고 대운의 유금과 세운의 진토가 진유합금이 되는데다가 관운

타로로 보는 1월 증시 전망 [내부링크]

12월 타로로 보는 증시 전망에선 자동차,채권을 주목하라 예언한바 있음 https://blog.naver.com/amaven/223280036844 타로로 보는 12월 주식 전망 매달초 주식을 전망하는 타로 칸을 만들어 봤음 본 글은 임상시험용임. 하다가 적중률 개판이면 때려칠 것... blog.naver.com 그렇다면 결과는?....나름 성공한 듯함. 쏠쏠.... 자 이제 1월 전망을 해볼 시간 1월엔 전체적으로 어떤 분위기인지 물어봤는데 아래 카드가 나옴 별로 안 좋은가 봄 ;;; 어떤 종목을 추천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니 아래 카드가 나옴 뭐지...아무것도 사지 말라는 건가.... 그..그럼 조정을 기다리고 2월에 들어가는건 어떠냐고 물어봄 아래 카드가 나왔는데 보통 균형,정의,구조조정,판사를 지칭하는 카드임 뭔가 솎아낼 것들(PF부실?)이 다 솎아지는 때를 말하는 것 같음 칼이라는 면에서 의사를 뜻하기도 함. 들어간다면 이때 바이오 주식을 들어가야 하나 싶음 마침 삼바가 꿈틀

돈의 심리학, 돈의 속성 [내부링크]

둘 다 돈과 관련된 좋은 철학을 내포한 좋은 책임 보통 책을 읽고 나면 기억에 오래 남기고 싶은 내용을 어딘가 끄적여 두는데 아들내미 연습장 청소하다가 우연히 발견(내 독후감 노트를 연습장으로 쓰고 있다니 ;;;) 내용이 다시 봐도 참 좋아 기억나는 문장 몇 문장 남겨봄 [돈의 속성]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졌다는 것은 사실 리스크가 낮다는 것임 남의 돈, 친구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가 돈을 대하는 태오 부자 되려면 "버는 스킬"도 중요하지만 "쓰기 스킬, 유지스킬, 모으기스킬"도 중요 나쁜 일이 발생해야 오르는 자산(인버스 등)은 투자 권유하지 않음. 마음이 어두워지기 때문임 레버리지 투자 권유하지 않음. 품질이 좋은 돈이 아니라 서임. 좋은 품질의 돈은 좋은 방법으로 힘들게 오랴 번돈 임 책이 부자를 만들지 않음. 책을 읽다보면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고 질문하는 습관이 생기고 이게 돈을 만듬 "너무 돈만 강요하는게 아니냐?"는 사람은 평생을 돈의 노예로 살게 됨 도움을 구하는데 망설

중국 주식...지금이니?KWEB?CWEB?YINN? [내부링크]

미주미 카페에 닥터음양이라는 분이 있는데 꽤 능력자이심 중국에 대해 언급하신 글이 있어 요약해봄 ---------------------------------------------------------- 기술주 분석의 대가 댄나일스가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함 "중국 인터넷 섹터는 현재 절망적. 세계 타국가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정부 개입/부양책도 없어 외국인들이 도망가는 중, 하지만 미국이 중국을 조지려고 하고 중국 젊은 층도 사회 불안이 커지면서 결국 중국도 친성장 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음. 희망이 보이는 것임" 실제로 최근 중국은 신규 게임 규제안을 발표한 책임 관리를 해임한 바 있음. "이 시국에 누가 박살내 놨냐" 라고 주졌다는 것... 그러함... 중국이 증시 폭락을 두려워 하고 있음. 시진핑이 아무리 gdp 5%성장을 지켜냈다 하더라도 사람들의 소비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임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소비를 늘릴 수도 없음. 작년에 보았듯 이제 아무리 공산당이라도 청년들

리버레전드풀빌라 + 서종옥 [내부링크]

겨울방학 맞이 풀빌라 다녀옴..."리버레전드풀빌라" 라는 곳임 이름부터 뭔가 싼마이 맛이 나는 것에서 좀 불안함이 느껴졌고 왜 급하게 찾았는데 빈방이 있을까 라는 것에서 좀 싸했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간 포지셔닝이 애매한 듯 해서 그런 듯함 여튼 좋은 곳 같다는 후기인데...뭔 말인지 풀어 보겠음 풀빌라는 이번에 한 10번째 정도임 수영장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겨울에 바다를 보여주기엔 비행기 값이 비싸서(미안하다) 종종 감 --ㅋ 리버사이드레전드는 양평에 있음 수도권에 있어서 금방감 분당에서 토요일 늦게 출발했는데도 1시간이면 도착했음 일단 가까워서 좋음 그런데 수도권에 가까이 있어 땅값이 비싸서인지 ....건물이 아주 집약적으로 지어져 있음 1층 수영장, 2층 거실, 3층 침실.. 각 층을 올라갈 때 가파른 계단이 많아 어린 아기들 데리고 가기엔 좀 .... 넘어지면 ㅎㄷㄷ 그런데 방안에 몇 없는 놀이기구는 2~5세 어린 아이들 타깃으로 하는 듯하게 지어져 있음 요 부분이 좀 으

글을 쓰는 이유 [내부링크]

신수정님이 "배움을 레버리지하라"라는 말씀을 하심...요약하자면 1. 배운 것을 토대로 가르침을 행해보라고 권유하면 "저는 신입코치라서..."라고 함....'신입'이라는 말 뒤에 숨어있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움 2. 고교생 과외를 무슨 대학교수님들이 하는게 하니라 1~2년만 앞서있는 형들이 잘하는 것임. 그리고 가르칠 때 오히려 더 잘 배우게 되는 법 3. 배움 자체가 목적인 것이 아니라면... 1) 초점을 가지고 배운다.예를들어, 협상을 잘하겠다든지 프레젠테션 실력을 늘이겠다든지 2) 배웠으면 아웃풋한다. 글로 정리하거나 강의를 하든 3) 자신의 무기를 더 차별화하는데 빠르게 활용해야함 맞는 말임. 안다고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남에게 가르치려고 하면 내가 모르는 부분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고 이해가 깊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음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비슷함.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여행기 등) 잘 모르는 분야라 좀 더 익히고 싶어서 쓰는 글이 있고 , 눈으로 보면 쓱 흘러가며 잊어먹을 까

우아한 실패 [내부링크]

고대 심리학과 교수 허지원 교수님이 우아한 쇠퇴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인상적이어서 기억 나는 내용만 재구성해서 적어봄 ‘소확행’이라는 단어는... 그 반대인 "대확행" 같은 게 있을 것 같은 착각을 주지만... 사실 행복은 원래 사소하고 소소한 것임.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소소한 행복이 과분하다며 행복을 외면함 "나는 이 정도 일로 행복해서는 안 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면서 인데....사실 그런 거 아니면 행복이 없기에 계속 불행할 수 밖에 없음 계속 그런 상태가 되면, 행복..그러니까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습관, 그 순간을 캐치해내는 주의력이 줄어들면서 인생의 활력이 줄어들게 됨. 본인은 "정말 큰 행운이 찾아올 때 마음을 놓자"라고 생각하면서 부정적인 피드백만 자신에게 가혹하게 들이대지만 그렇게 스스로를 더 다그치게 되면 금세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음, 그렇게 과거의 실패에 집착하고 그런 기억에 잠겨있는 시간에 배울 것은 무력감 뿐임. 그런 기억이 나를 끌고 가려

MRI, CT로도 못 잡은 두통 잡은 방법 [내부링크]

게임회사로 이직을 하고 얼마 안 있어 극심한 두통을 주말마다 겪게 된 적이 있음 이직하고 야근은 오히려 줄었는지라 일 때문인 것 같지는 않았음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CT 등 큰 기계에서 뇌 검사를 해봄 아무 것도 안나옴(오잉) 그럼 이게 뭘까 고민하는데 어머니께서 한 말씀을 해주심 "나는 커피 안 먹으니까 두통이 없어지더라" 앗 이건가 싶어서 그날부로 커피를 끊어봄 커피를 갑자기 끊으면.....매~~우 힘들어짐. 한 1주일간 일을 못했음 멍한 느낌+ 우울증 + 무력감이 나를 감싸게 됨 월요일에 끊었는데 금요일 쯔음이 되자 좀 적응이 되더니 주말이 되었는데 머리가 개운하고 두통이 느껴지지 않음 "아 ㅅㅂ 이거였네" 왜 커피가 두통을 유발하는 건지 싶어서 찾아봄 일단 커피는 (다 아시겠지만) 각성 효과가 있음. 각성이란 중추신경을 흥분시킨 다는 것임 흥분된 신체는 혈관을 수축시킴. 두뇌의 혈관도 마찬가지임 매일 꾸준히 먹다가 주말에 안 먹게 되면 카페인의 효과가 소멸되면서 혈관이

2023년 올해의 아이템(커피,인플루언서,세무사..) [내부링크]

23년에 발견한 좋은 아이템들을 정리해 보려고함 슬프지만 어떤 곳에서도 광고 의뢰를 받은 적은 없음(왜 눙물이...) 내돈내산인데 좋은 곳들은 흥하길 바라는 좋은 맘에서 리뷰 및 추천해봄 커피 대구 명물 커피 "팀버"임... 놀러갔다가 발견했는데 ...정말 맛있었음 난 커피 맛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커피맛을 모르는게 아니라 기존 커피들이 너무 맛없는 거였음 아쉽게도 온라인 판매가 안되어 그리워하고만 있었는데 23년부터 티백을 팔기 시작! 바로 아래 사이트에 초록색 커피가 대박임 https://coffeetimber.co.kr/product/%EC%8B%A4%EC%86%8D%ED%98%95-%EB%93%9C%EB%A6%BD%EB%B0%B110%EA%B0%9C%EC%9E%85-%EB%B0%95%EC%8A%A4%EB%AF%B8%ED%8F%AC%ED%95%A8/13/category/27/display/1/ 실속형 드립백(10개입, 박스미포함) 확대보기 상품명 실속형 드립백(10개입,

아이들에게 닌텐도 사주시기 전에... [내부링크]

첫째 아들과 닌텐도 스위치로 뉴슈마(뉴슈퍼마리오디럭스) 클리어한 후기 1.난이도 어렵데서 걱정 많이 했는데 무난한 수준인듯? 닌텐도가 가족게임인 만큼 여성 혹은 노약자들에게 많이 노출되어 어렵다는 평을 많이 양산하는 듯함 2. 그래도 둘째 아들에겐 거의 다크소울 난이도 였을듯함. 그래도 이런 아이들을 배려하는 다양한 장치(죽지않는 불사의 캐릭터 톳텐. 위기의 상황엔 비누방울로 변해 존야처럼 보호받을수있음)들로 인해 무난히 클리어함. 이런 장치들 덕에 마지막 왕 쿠파는 아들 혼자서 다 잡음 ....땡큐 닌텐도(이 시국에??) 3. 뉴슈마 특유의 옵션(중간저장이 안됨)도 그닥 걱정할 포인트는 아니었음. 왕을 깨면 그때부턴 중간저장이 되는데 패스트트랙을 쓰면 5시간안에 잡을수있음 4.5시간만에 깨도 숨겨진 미션과 코인을 찾는 끝없는 모험(?)이 남아있기에 앞으로도 즐겁게 즐길수있는듯. 5.요즘 애들은 폰게임 없이는 못산다고 하는데....내 아들은 이렇게 아빠랑 게임하면서 "할건하고논다"

사주 독학 책 추천 [내부링크]

여러 책을 봤지만 사주 공부할 때 이 책이 제일 좋은 듯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9760946 이동헌의 사주 강의 (상) - 예스24 『이동헌의 사주 강의』는 인컨설팅퓨처랩 대표 이동헌이 쓴 사주명리학 교과서다. 바로 그 이동헌이 직접 쓴 책 맞다. 『이동헌의 사주 강의』는 사주명리학 교과서다. 전통사주명리학을 현대에 맞게 소개하는 첫 번째 사주 입문서이자 활용서다. 이 책의 저자는 사주를 ... www.yes24.com 막 엄청 스마트해보이진 않는데 아래의 점 때문에 맘에 들었음 1. 쓸데없이 어려운 한자쓰지 않음 2. 쉽게 풀어서 씀 3. 공포 조장하지 않음 4. 현대 사회에 맞게 합리적인 해석을 함 5. 이거는 이거다...딱 이렇게 공식 같은 말 안함. 유튜브도 별도로 운영하시고 이 책 말고 다른 책도 많이 판매하시니 독학 공부하실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듯

전세와 리모델링 그리고 1기 신도시 [내부링크]

유명 블로거 들의 신도시 관련 글을 모아서 요약해봄(메르님 등) 이 분들 글은 좋은데 너무 길어서 혼자 정리할 겸 요약해 보는 것 1. 전세 제도의 시작 조선시대 귀양 제도의 문제는 귀양 자체가 힘든 것도 있는데 귀양 후 복귀하면 서울 집 값이 떡상해 있는 것 이었음 서울이 특히 다른 나라 수도에 비해 떡상한 이유는 당시 초강대국인 중국과 해운으로 밀접하게 이어진 초 역세권(?)이기도 하거니와 우리나라에서만 많이 쓰이는 온돌 덕에 고층을 못지어서 임(일본은 성도 2층 3층으로 짓는 데 ;;) 여튼 그래서 당시 정약용도 "혹여 벼슬에서 물러나더라도 한양 근처에서 살며 안목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라고 할 정도로 서울의 입지를 귀하게 생각했음 이에 귀양을 가도 서울 집을 안 팔고 집 값의 80% 정도만 빌려주고 귀양 가는 사람이 나옴 -> 전세의 시작 전세가를 속이거나 갭투자하는 하는 사건도 종종 벌어짐 -> 역시 한국은 ;;; 2. 전세의 확대 또한 추후 조선은 일본과 강화도에서

역마살 [내부링크]

역마살(인신사해)이 있다하면 보통 이동,여행을 자주한다라던가 이직이 잦다 라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음 누나가 살이 어딨어? 그래서인지지 "저 언제 이직운이 오는지 좀 봐주세요" 라는 문의가 많은데 그런 건 사실 없음 십신으로 보면 상관운이 오는 해에 몸이 근질근질해져서 그냥 이때 주로 옮기는데 이때 옮기면 오히려 좋지 않아 추천하진 않음 뭔가를 하고 싶을 때 그 일을 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 예를 들어 배가 고플 때...배가 고파 아무거나 먹게 되어 몸에 안 좋은 것처럼 원효대사 해골물 생각해보시면 됨 상관운이 해골물도 바가지로 마시고 싶어하는 해라는 것임 그래서 예전 내 선생님 중 하나인 안태옥 샘은 상관운을 지랄살 이라고 하셨음 ㅋㅋㅋㅋ 여튼 역마살...역마살엔 이동운이라는 의미도 있긴 함 하지만 단순히 머물러 있는 곳의 좌표이동만을 의미하진 않음 보통 삼재가 온다고 할때...삼재가 오기 전의 딱 3년전. 즉 삼재가 시작되는 포인트가 역마임 그래서 역마살 운이 오면 "아 삼재 시

회사는 대주주꺼고 개인 주주는 개돼지 입니까 [내부링크]

공시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사고가 자주 남 아래 정도는 애교임 현대차증권 파이팅 안썼으면 어쩔뻔 ㅋㅋㅋ 일하다가 이런 공시도 본 적 있는데 이게 레전드임 현재 저 공시만 보면 정정전엔 "나머지...병신입니까" 라는 글만 있을 것 같은데 실제 원문 글은 매우 쩔었음. 거의 적벽대전수준으로 대주주 욕을 함 ㅋㅋㅋㅋ 근데 저 사람 말이 맞음 한국 증시에선 주주들이 개 돼지 병신이 맞음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과거 급속한 성장으로 돈을 땡기다 보니(증자하다 보니) 오너,최대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되어 조금의 지분으로도 경영권을 유지시켜야 했고 그러다 보니 주주=주인 개념이 희석 되고 오너=회사의 주인 ...이라는 개념이 굳어졌다 란 글을 어디서 본 적 있는데 이게 맞는 것 같음 여하튼 그런 인식이 있다보니 국민들도 그런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듯함 이것 상기 되었던 것은 즐겨보는 홍춘욱님 블로그에 아래 글이 올라와서임 태영건설이 힘들어서 GG를 쳤는데 (진짜 힘든 건지..

짱구는 못말려 영화 리뷰 [내부링크]

1.사건의 발단 및 총평 와이프가 신년 기념 영화를 보러 가자고 표를 예매함 바로 아래 영화임 돈도 아낄 겸 너만 아들 둘 데리고 보러 가면 어떨까 하고 용기있게 소신발언 했으나 귀떼기 잡혀서 질질 끌려감 좋아 그래 마침 컨디션도 별로인데 가서 자야지...라는 불손한 생각으로 자리에 앉음 오 근데 첫 화면이 그래픽이 3D 초 고퀄 CG네? 정성들여 만든 3D질감에 묘하게 계속 빠져 들게 됨(제작기간 7년 ㅎㄷㄷ) 처음에는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다시 자려고 했는데 오른쪽 자리에 눈높이 높은 10살짜리 아들과 1시간 이상 자리에 못 앉아 이쓴 7살 아들이 너무 쾌활하게 빵빵 터지심 ㅋㅋㅋㅋ 어린이 영화다 보니 대부분 똥 양말 아빠수염 같은 소재라 억지로 웃길 것 같은데 웃음을 지어내는 과정도 그럴싸 하니 스토리를 잘 잡아서 보는 나 마저 무장해제되서 결국 같이 웃게됨 어른에게 재미있는 영화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빵빵 터지는 아들 둘 사이에서 보기에 "즐거운" 영화임은 분명한듯 6살

갑진년 자본시장 전망 [내부링크]

새해가 시작됨 갑진년의 시작은 구정부터라고 알고 계신데...명리학은 음력을 따르지 않고 절기를 주로 봄 입춘인 24년 2월4일 부터가 갑진년임 미리 재미삼아 전망을 해보자면 1) 리버스 과거 2년간의 임인,계묘년은 둘다 비를 맞는 나무의 형국이었음. 계묘년이 올 때도 내가 "작년이랑 별 다를 바 없겠음" 하고 전망한 것은 이 때문 그런데 올해는 나무가 비를 빨아들이는 구조로 위 아래가 바뀜. 근 2년간의 흐름이 정 반대로 리버스 되지 않을까 함 예를 들어 2년간 올라간 금리가 떨어진다 같은? 아니면 부동산? 뭘까? 되바야 앎 ㅎㅎ 2) 횡재수 갑진년은 갑목+진토의 결합임. 갑목 자체가 편재를 뜻하기도 하고 갑목 밑에 있는 진토의 모양세 형국 자체도 편재를 뜻 함. 편재는 횡재수, 큰 돈, 큰 꿈, 원대한 계획 같은 것을 의미함 위 아래 모두 큰 돈과 횡재를 의미하는데 아마 코인 상승을 의미하지 않을까 싶음 전반적으로 투자하기 나쁘지 않은 듯? 게다가 한국은 갑목의 나라임. 갑목의 나

비트코인 떡상 [내부링크]

코인가격이 떡상함 대부분 비트코인을 가짜라고 함. 진짜 돈이 아니라는 것임 그럼 달러는? 미국에서 막 인쇄기에서 돌리는 달러는 진짜 돈임? 진짜 돈인 적이 있었음 . 과거 금본위 제도를 할때의 이야기임. 그런데 그것도 이제는 안한다고 함 그냥 달러는 ...신뢰임...I am 신뢰에요 정도의 화폐임 막 찍어내는...연준에서 막 국채 매입하는 규모를 보시면 느낌적으로 알 수 있음 비트코인이 몇 달러 올랐다는 것은 그 본질 가치가 올랐다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달러가 평가 절하 되고 있다는 의미도 있다는 것임 PS. 아무리 평가 절하가 되도 코인이 무슨 자산이냐 라고 반문할 수도 있을 건데 그럴 때마다 이렇게 말해봄 "기축통화를 뒤흔든 블록체인 기술의 시조새 격인 디지털 자산 비트코인이 세계에 1만개 밖에 없다면 넌 안살거냐?" 안 산다는 사람이 없음 종이 쪼가리 , 변기 그림 하나도 몇억 하는데 비트코인 시세? 당연히 있음 약간 기념품 적인? 상징물 적인 가격으로라도 최소한의 가치는 매

아예 수시 포기하고 정시 올인? [내부링크]

이런 표 다들 본 적 있을 것임 정시 폭망 와 정시 비중이 이제 20%까지로 내려왔음 그럼 이제 정시는 아무도 안보는 건가 싶었는데 뉴스에서는... 교육부는 조국 입시비리 의혹 이후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을 2023학년도까지 40%로 늘리기로 아니 20%인 정시 비중을 어떻게 40%로 늘리는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통계의 함정 같은 거였음 전국 단위가 아니라 수도권 주요 대학은 이미 정시 비중이 35% 를 초과함 수도권은 정시 비중 높네? SKY 같은 곳도 정시 비중이 높은가 했더니 그건 아니고 여튼 대충 40% 가까이는 되는 듯 시립대는 뭐지... 그럼 정시 올인 해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듬 정시를 본다면 자사고나 비평준일반고가 유리 특목고는 학종으로 밀어주는 편이고 일반고는 애들 면학 분위기가 별로라;; 개인적 판단임.. 일단 자사고든 비평준일반고든 붙어준다면 여기서는 정시 올인해도 좋을 듯함 요즘 기본이 재수이니 정시비중이 사실 40%가 아니라 40%*2=80%라고 봐도 되지

노량 감상평 [내부링크]

회사 망년회 겸 노량 보고 옴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임 1,2부랑 비슷한 느낌 평점 줄 것 같음 크게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도 없고 크게 놀라운 부분도 없었음 그냥 저냥 보기 좋은 영화인데 포인트별로 평해봄 단점 단점이라면 너무 전투씬이 길게 나옴 좀 짧게 편집했어도 될뻔 ... 이동진도 한마디함 여기서부턴 약 스포 2.놀라운 역사적 사실 이순신 3부작은 모두 깜놀하게 만든 장면이 있었는데 1부작: 아니 달랑 대장선 배 한척이 혼자 싸우고 부하들은 뒤에서 지켜봤다고? (<-놀랍게도 팩트) 2부작: 아니 거북선이 저렇게 들이 받는 용도 였다고?(<- 이건 고증 논란이 있음) 3부작: 아니 임진왜란에 신기전이 나온다고?(<- 이건 팩트) 요 정도 역사적 사실에 조금 놀라웠달까? 3. 연기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배우들의 명연기 일본장수,중국장수를 연기한 배우들이 일본어,중국어를 기깔나게 하면서 연기함 일본어는 그렇다쳐도 중국어는 발음하기 어려운데 크으 정말 포스 쩔었음 순간 다른 사

향후 증시 전망 [내부링크]

개인 곱버스 같은 주식 지표를 유의 깊게 보는 편임 숫자 말고 주변 사람 중에서도 투자 못하는 사람을 봐두면 좋음 주변에도 한 명있는데 그 분이 이번에 숏을 치셨다고 함 바보 같은 사람과 반대 포지션으로 숏을 치는 것은 좀 위험하지만 바보 같은 사람이 숏을 쳤을 때 주식을 사두는 것은 현명하다고 봄 그래서 오늘 환전하고 남은 FNGU 소액 들어가봄 심심풀이로 타로를 봤는데 아래 카드가 나옴 굳이 타로 몰라도 알만한 의미의 그림 ㅋㅋㅋㅋ 가즈아~~

12연기란 무엇?(불교철학) [내부링크]

1. 십이연기? 무명(無明), 행(行), 식(識), 명색(名色), 육입(六入),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生), 노사(老死) 를 합하여 12연기라 함. 앞 글자의 것으로 인해서 뒷 글자가 생겨난다는 것 예를 들어 무명으로 인해 행이 있고 행이 있어서 식이 있다는 것 즉 우리가 싫어하는 "노사"라는 괴로움이 어디서 나왔는지 거꾸로 알아보는 순서도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됨. 그렇게 보면 가장 근원의 문제점이 뭐겠음? 가장 첫 원천이자 왼쪽칸에 있는 "무명"임 “모든 괴로움은 무명으로 인해 생겨난다" ....[숫타니파타] 무명만 문제인 것은 아님. 다른 단계들도 모두 하나씩 독립적으로 고통을 야기함 모두가 타파해야 할 것 들이라는 것.!!! 하나씩 알아보기로 함 (1) 무명(無明) 진리에 대한 무지. 쉽게 말해 세상이 모두 무상하다는 것을 몰른 다는 것 끝판왕 답게 단순 무식한 표현임. 아는 것이 없이 사는 것 때문에 문제라고 팩폭 오짐 다른 종교에서도 어리

이선균 자살 관련 [내부링크]

연예인 이선균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함 하이고 그랬어야 하셨냐 싶음. 안타까움 업계에선 사실상 살해당했다는 거라는 소문이 파다함 술집 마담 년이랑 통화한 거 보면 이선균은 별다른 이야기 한 것 없고 마담년이 계속 답변을 유도하는게 보임. 그런데 기삿거리 찾는 기자놈들이 대충 편집해서 코끼리 아저씨 이지랄 하니 애들도 있는 아빠가 부끄러워 살겠나 기레기 새끼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정하고 여튼 자살할 사주라는 것은 없고 예측도 불가능함 그런거 자기는 가능하다고 까불다가 많은 분들이 아래 같은 오류를 범함 ㅄ 하지만 힘든 시기란 것은 예측 가능함 언제 언제가 힘들 것이고 그 때에 주변에서 도움을 줘야 하는 것은 맞음 이선균 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은 사주를 가지고 있는데 팔자 자체로는 별 문제가 없으나 매번 바뀌는 "운"과 같이 보면 "힘들어지는 사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음 팔자가 음해짐. 금수의 대운이 들어옴(이선균은 올해가 계유년 대운으로 전환점) 천간 충을 함... 이선균은

기독교와 불교 그 골짜기 사이에 있는 천국 [내부링크]

원래 무교인데 20대 초반 삶이 너무 빡세서 사는 게 이게 맞나 싶어 기독교로 개종함 나름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함. IVF 라고 한국기독학생회라고.... (IYF는 유사 이단임..주의) 교리 파보니 너무 아름다웠음. 딱 인생의 구멍을 채울 수 있는 논리들이어서 매력이 있었고 뭣보다 사람들이 너무 좋았음, 신이 있건 없건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물(좋은 사람들)이 있는 거 보니 믿어서 나쁠 거 없겠다 라고 생각했음 열심히 성경 보고 노래 부르고 정신 중무장을 함 몇년뒤 사회생활을 시작함 자신이 있었던게....일단 뭐 스펙 꿀리지 않게 다져놨고 나중에 다시 힘든 때가 와도 믿음으로 버텨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 그리고 시작한 사회생활, 결혼생활, 육아생활은 으아.... 정말 만만치 않음 열심히 준비한 나도 이 정도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쩌나 싶었음... 나 뿐 아니라 다른 그리스도인들도 사회생활하다 느끼게 되는 생각임 모든 사람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하나님은 당신을

집 사세요 빨리요 [내부링크]

아파트는 주식과 다르게 미리 수급을 예측할 수 있는 자산임 미래 입주 물량, 인허가 물량 같은 것을 보면 가격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임 그런데,,,,26년도 서울 입주 물량 좀 보셈 저기요? 물량이 전멸ㅋㅋ IQ 50만 넘어도 가격 폭등을 예상할 수 있음 문제는 폭등이 언제냐 임 26년에 공급이 모자른데 26년부터 오르진 않을 것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누구나 한발짝 앞서서 예측하기 때문 그럼 상승시점은 24년 아니면 25년임 25년엔 둔촌주공 입주 및 3기 신도시 공급 이슈 있으니 25년에 조정 받고 잠깐 내리면 그때부터 오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양도세 이슈를 생각해 봐야 함 25년에 사면 27년에 팔아야 하고 24년에 사면 26년에 팔아야 함 27년에도 주택이 어떨지를 생각해 봐야 함 잘 모르겠음 일단 50%의 확률이면 빨리 사는게 좋을 수 있음 굳이 바닥에서 잡겠다는 것은 욕심이고 욕심은 화를 부름 24년에 사라는 의미임. 아니 당장 사라는 의미임 왜냐면....금리

60일주로 성격 파악해보기(재미) [내부링크]

흔히 이야기하는 띠...돼지띠,소띠 이런걸로 그 사람을 평가하기 어려움 띠는 굳이 말하면 조상님 자리인데 과거 조선시대에선 조상이 부자면 손자도 부자인 경우가 많아 띠를 주로 봤던 것 같은데 요즘은 실력사회라 이렇게 보면 더욱 안됨 아울러 굳이 간편하게 보고 싶다면 "일"을 봐야 함. 그 사람이 갑술일에 태어났는지 을해일에 태어났는지를 보고 평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임 연,월,일,시 중 어느 하나만 봐서 사람을 평가해선 안되니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됨 참고로 우리 가족 4명중 3명이 같은 일주인데 성격 다 다름 ㅋㅋㅋㅋ 그냥 "아 그 글자가 이런 느낌이구나"를 외우는데 좋음 정확치 않으니 간단히 한문장으로만 표현해보겠음 아 참고로 본인의 일주는 여기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면 됨 (광고 아님. 그냥 일주만 보고 나오셈) https://event.forceteller.com/interactive/animal 사주성격, 60갑자로 보는 나는 어떤 일주동물일까? 나의 성향을 이야기해주는 일주 동

짐로저스 전망 [내부링크]

https://v.daum.net/v/20231229100416262?from=newsbot&botref=KN&botevent=a 짐 로저스 "주식·채권·부동산 거품…빅테크주 팔아라"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채권, 부동산, 주식 모두 거품이다.”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리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자산 가격이 폭락하고 경제 재앙이 닥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로저스 회장은 1970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공동 창업하며 월가에서 이름을 날린 전설적인 투자자다. 짐 로 v.daum.net 짐반꿀 ㅋㅋㅋㅋ 짐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빅테크주 아직 팔 때는 아니라는 것 보니 소폭 조정 받다가 불기둥 나올 것으로 예상

키스라인보다 딥써치 [내부링크]

처음보는 회사들이나 조건에 맞는 회사 검색하려면 키스라인을 많이들씀 근데 겁나 비쌈 월 몇십만원 내야함 대안으로 딥써치라는 서비스가 있음 거의 1/10 가격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해 줌...강추 명령어 잘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회사 잘 찾아주는 기능은 아주 획기적 예를 들어 프롬프트 적는 칸에 ("경남" 주소 기업) and 대표이사 나이 > 60 and 비상장 기업 이렇게 치면 경남에 대표가 60세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찾아줌 2022 3분기 자본총계>1 and 2022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10000 and 2022 매출 110000 이렇게 적는 것도 가능함 하다 막히면 상담원이 프롬프트 알려주는데 이런 것도 가능함 [분기별 매출 증가하는 기업 찾기] select(GetEntitySummary(2022-03-31-2022-06-30 분기 누적 매출 < 2023-03-31-2023-06-30 분기 누적 매출),"fiscal_year_end")==12 and 2022-03-31-2

TMF 청산 [내부링크]

원래 레버리지 없이 주식.채권 금 포트폴리오로만 하는데 몇달전 너무 낮아보여서 TMF 조금 샀다가 이제 팜 앞으로도 채권은 계속20프로씩 계속 들고있긴 할 것인데 이제 TLT로만 ... 잠을 편하게 자는 투자가 최고임

"제가 남편복이 없는 팔자래요" [내부링크]

팀 막내가 점집에 갔다 오고 고민이 있다고 상담을 요청...ㅋㅋㅋㅋ . 오늘은 대화형식으로 써보겠음 -막내: 신년맞아 점집에 갔다 왔는데 저 보고 남편 복이 없다는데....맞나요?(<- 올해 결혼 예정) -본인: 아니 ㅋㅋㅋㅋㅋㅋㅋ그게 반은 맞는 이야기인데 ㅋㅋㅋㅋ -막내: 네? 반은 맞다고요?(울상) -본인: 아니 들어봐바 너 생년월일이 xx년xx월 xx일이지? -막내: 네 -본인: 사주에선 태어난 일로 너를 규정하는데 너는 임술일 즉 검은개의 날에 태어났다고 해. 이것 때문에 그럴꺼야. 보통 임술일주의 여자는 남편복이 없다고 하거든. -막내: 아 맞네요? 그럼 정말 남편복 없는거에요? -본인:아니 ㅋㅋㅋㅋ그게 아니라 너가 100점 짜리라 남편이 너에 비해 점수가 딸린다는 거야. 너가 100점이면 남편이 100점이 아닌이상 너가 그 남자와 M&A를 할때 그 차액만큼 손해지? -막내:네 -본인:그렇다니까 임술일주는 기본적으로 지혜롭고 충직하고 인내쩔고 ...또 원국에 괴강/백호까지

1주택 좀 사게 해주라 [내부링크]

미국이나 영국 등은 집값의 일부만 내고 나머지는 대출 받아서 지불이 가능. 레버리지가 풀로 땡길 수 있다는 것. 미국 유대인들이 아이가 태어나면 집을 사주는 배경이기도 함. 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멍청해서 주택 투자 같은 거 신경 안쓰고 월세 내는 사람도 꽤 많음. 미국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이제 한국에서도 월세가 일반화 되고 있음. 월세내는 사람은 21세기 소작농이라는 자조섞인 말이 많이 보임. 노동의 대가를 파먹는 좀벌레 같은 존재가 월세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열심히 벌어서 돈을 모아 집을 사는 것을 말하는 사람에겐 동의할 수 없음. 아직 인플레 개념이 없는 분만 할 수 있는 말임. 집 값이 더 올라가서 월세도 더 올라가기 때문인데 2~3퍼센트의 경제 성장률보다 빠르게 월급을 모을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 그래서 뭐 어쩌라고? 어쩌긴 우리도 집을 빨리 사야 한다는 것 돈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아니 미국, 영국처럼 나라에서 지원해주면 되잖아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임 그

포괄적주식교환 vs 세법 [내부링크]

합병가액을 산정할때 자통법/증발공 규정을 보고 주가를 정밀하게(?) 산정하게 되어 있음 그렇게 해 놓으면 세법이 와서 "야야 이거 아냐 안되 내 식대로 평가해" 이럼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럴거면 왜 이렇게 만들어 놨냐고 ....라고 누가 따져서 그런지 합병의 경우 아래처럼 예외규정이 있음 합병이나 분할때문에 하는 평가는 인정해준다고 여기까진 평화로움 골 때리는건 포괄적 주식교환임.... 저런 예외 규정이 없음 아니 그러면 포주는 법에 따라 교환을 해도 세법에서 안받아 준다는 것?!!! 아니 그럼 어떻게 하란거야 봤더니 실제로 포주를 쓴 곳이 1년에 한건 있을까 말까ㅋㅋㅋㅋㅋ 다들 하려다가 여기에서 멈춘듯 실제로 극소수의 포주를 한 법인도 있긴한데....다 세무조사에서 두드려 맞았을 거라고 ㅠㅠ 놀라운건 법인세 시행령 88조의 위 규정도 과세관청에 의해 공격받고 있다는 사실 (아놔) 무서워서 이 나라에서 기업 하겠냐 싶었는데 최근에 다시 검색해보니 이런 반가운 뉴스가 역시 세상은 조금

1층집 사도 될까? [내부링크]

필자는 분당 1층집(50평)에 근 10년간 거주 중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함 뭐에 만족하는 지 풀어보겠음 일단 아들 둘 키우는 집에게는 거의 필수임 굳이 말 안해도 알 것임. 분당집도 수내동,이매동,파크타운 할 것 없이 층간소음 다 이슈가 있음 파크타운 사는 모 아빠는 아랫집에 예민한 사람이 있어서 400만원 들여 층간소음 매트를 깔았는데도 밑에서 계속 시끄럽다고 난리 안 그래도 애들한테 잔소리할 것 많은데 "뛰지마" 까지 추가되면 애들과의 사이도 안 좋아짐 + 내 목도 아픔 여기까진 당연한 이야기고 아래는 추가적인 + 요소임 일단 편리성임 쓰레기 버리러 갈 때 너무 편함. 특히 음쓰!! 다른 집은 요즘 음쓰 버리러 엘베 타면서 벌벌 떨고 추워추워 쇼를 해야 하는데 1층집은 그냥 후딱 다녀오면 됨 추가로 경제성임 해가 잘 안 들어오는게 1층의 단점인데 그 덕에 여름이 되어도 그닥 덥지가 않음 보통 7월초에 다들 에어컨 트는데 우리집은 넘넘 시원함 반대로 생각하면 겨울에 난방을 틀어야

JYP 가즈아 [내부링크]

한달 전쯤 JYP 추천 글을 올렸던 것 같음 믿음직한 오너 추천 오늘 갑자기 주가가 폭등하길래 계좌 보니 +12% 우후~ 맥쿼리 인프라는 돈 넣고 남은 걸로 그냥 삼 ㅋㅋ 보통 이렇게 오르면 오후쯤에 개인들 차익실현한다고 잠깐 빠지고 막판에 다시 오르는데 오늘도 그런 그림이 나옴 무슨 재료로 올랐나 봤더니 신인보이그룹을 일본에 런칭하는 것 때문이라고 참고로 과거 넥스지의 여자 버전인 "니쥬"는 20년 6월말에 등장해 JYP주가를 갑작스레 2배로 올려놓은 기록이 있음 니쥬~Needs You 이번에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진짜 아무도 모르는 것) + 30%되면 분할매도 기계적으로 개시할 예정 머나먼 원금회복으로의 길 험하고 험하구나

마이크론 실적 발표 특이사항 [내부링크]

마이크론은 미국 반도체 기업으로 디램,낸드플래시 등을 제조함 가장 큰 디램 낸드플래시 제조업체라고 보면 됨 오늘 실적 발표했는데 예측대로 잘 나옴 EPS -1을 기대했는데 -0.95가 나와서 다들 호재라고 하는 중 조금 특이한 건 이 회사의 SSD분야에서 주목 받지 못하는 QLC를 추켜세워 준 것 QLC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술의 하나로 이거 외에 TLC가 있어 둘을 비교하며 보면 이해가 빠름 1) 셀당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QLC가 30% 가량 더 큼. 장바구니가 크다는 말 2) QLC가 큰 만큼 둔함...쓰기 속도가 느리다는 것...아울러 내구성도 떨어짐 3) QLC가 둔하지만 가격이 저렴함 위 2번의 단점이 치명적이라 아직 TLC가 주로 쓰이고 QLC는 저급 제품에서만 쓰이는 쭈구리임. 잦은 쓰기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아 게임과 영상 편집 등은 TLC가 이쁨 받는 다는 것 그런데 마이크론이 그 중요한 Datacenter SSD에서도 QLC를 치켜올려주는 것임 호오...

네이버 무서운 점(특정기업 종목추천 맞음) [내부링크]

별 생각 없이 지내다가 어느덧 주위를 둘러 보니 네이버가 내 생활을 지배하고 있음 지갑엔 네이버 카드를 넣어놓고 쓰면서 CU편의점에선 네이버페이 QR코드를 보여주고 있고 점심 먹을때는 네이버 지도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고 포탈 사이트 검색 뿐 아니라 주가 검색도 네이버로 하고(주주들만 참여 가능한 토론방 꿀잼) 부동산 시세도 네이버로 보고 네비게이션도 이제 3번에 한번꼴로 쓰고 있고(나머지 두번은 티맵) 네이버 멤버쉽을 가입해 온라인 쇼핑도 하고 있음 ㅎㄷㄷ 그 네이버가 이제는 주택담보대출에도 진입! 한국은 가히 네이버의 왕국이라고 해도 될 듯 네이버는 실제 실적도 엄청 건실하게 우상향 중임 옆집 카카오와 다르게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피는 놀라운 선행(?)도 일삼고 있음 한국기업 맞아? 현재 내 포트에서 개별주의 비중은 15%인데 이중 20%가 네이버임 비중을 늘려야 하겠음 좋은 기업은 돈쭐이 나봐야 함 PS. 특정기업 종목 추천이 맞는데 제가 책임은 지지 않아요 ㅋㅋㅋ

돈이 줄줄 새는 공망 [내부링크]

게임회사 기획팀장을 할때에 여행경비가 300만원 가까이 들어온 적이 있음 재무팀에서 누구에게 월급으로 줘야할 돈을 내게 잘못 전달한 것;; 웃고 넘김 다음달이 되어 그 재무팀 여직원이 또 내자리로 옴 누군가의 퇴직금이 내 계좌로 들어갔으니 회사 계좌로 돌려달라는 것 허허 한번은 해프닝이지만 두번 연속은 사건임 Task Force팀이 만들어짐(바빠죽겠는데 일이 하나 더 생긴 것을 태스크 포스라 함) 왜 이런 일이 일어 났는지 원인을 밝히라는 것임 한달간 재무팀을 닥달해가며 파고 파고 가보니 어떤 재무 담당자가 문제였던 것이 밝혀짐 그리고 아무일 없이 넘어 감... 그 사람이 오너의 친인척 이었으므로.... 놀라운 건 저 기업이 상장사라는 사실임 (더 놀라운 것은 이런 일이 중소기업에는 겁나 많다는 것) (더더 놀라운 것은 자기 회사 평판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재무 시스템의 약점을 누가 뚫고 들어가 몇십억을 횡령해도 신고 없이 그냥 넘어간다는 것) 많은 사장님이 돈 관리를 아무에게나 맡

우리 아이는 어느 고등학교 보낼까?(1/3) [내부링크]

현재 교육법상 고등학교 종류는 아래와 같음 (특성화고, 자율학교, 대안학교, 외국인학교, 특수학교 같은 특이한 케이스는 제외함) 일반고,특목고,자사고,영재고 특목고는 그 안에서 또 국제고,과학고,외고로 나뉘니까 이렇게 볼 수 있음 일반고, 국제고,과학고,외고, 자사고, 영재고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일반고를 빼고는 다 특목고라고 부름) 일반고와 영재고 제외 각 학교들의 특징,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겠음 일반고 관심 있어할 분들은 굳이 이런 포스팅 안 볼터이니까 뺀거고 영재고는 초 슈퍼 울트라 에이스들만 가는 곳이라 ...우리 아들들이 가기엔 좀...ㅋㅋㅋ 이번 비교대상 Target 4 *문과:외고,국제고 *이과:과학고 *공통:자사고 1. 외고,국제고 똑똑한데 수학문제풀기보다 감수성,공감능력,토론,협동 좋아하는 문과생들에게 어울리는 곳 외고는 제2외국어와 영어가 중심이고 국제고는 영어와 사회에 집중하는 특목고임 즉 외고는 어학, 국제고는 사회과학에 포커스 두겠다는 것이었음 (쉽게 말해 외고

우리 아이는 어느 고등학교 보낼까?(2/3) [내부링크]

과학고 이름처럼 수학 과학에 집중하는 곳 입시난이도는 외고보다 어렵고 영재고보다 쉬운 곳 (법적으로 영재고는 고등학교가 아니라 법적 고등학교 중에선 최상위라는...읍읍) 주로 영재고 떨어진 애들이 시험 봐서 들어감 특목고 중에 가장 접수가 빨라 (8월 접수 11월 발표, 다른 특목고는 12월 지원) 다들 트라이는 해봄 (참고로 외고,자사고,국제고는 동시지원이 안됨. 셋중에 하나 골라야 함) 그런데 학교가 별로 없음.전국에 20개뿐..... 경기도 지역엔 경기북과학고 하나뿐 ;; 보통 여자애들이 수학,과학이 약하기 때문에 남자 비중이 높음(보통 남자 4에 여자 1명) 아들있는 엄마들은 그래서 여자 많은 곳(외고 등) 피해서 오려는 경우가 있음 외고와 정반대로 100% 공립이라 학비가 쌀 것 같지만 특목고 특성상 싸지 않음 ㅎㄷㄷㄷ 참고로 과학고 가면 2주 해외여행 보내줌 똑똑이들이 모여 다 잘할 것 같지만 교과과정이 수학과학 위주로 국영사는 애들이 못함 카이스트에서 영어 면접 폐지한

한국앤컴퍼니와 K 주식 [내부링크]

한국앤컴퍼니라는 회사를 두고 형제 개싸움이 벌어지는 중 현재 회장은 차남 조현범...아빠에게 주식 받았었는데 횡령,배임혐의로 주주들의 공격을 받았음 이 틈을 노려 장남 조현식이가 MBK파트너스를 등에 업고 공개매수를 시도하는 것 (20%가까이 공개매수로 산다고...흐엑) (사실 이번이 두번째임. 첫번째는 딸이 "아빠가 막내에게 회사를 주다니....노망나서 미친 게 분명해요" 라고 취소 소송 낸것 ㅎㄷㄷ) 일종의 적대적 M&A가 집안에서 일어나는 셈인데, 시가총액 2조 원 수준이라 보는 맛이 쏠쏠함 이 정도 규모에서 적대적 M&A가 되기 어렵기 때문...시총 2천억이라면 모를까 그럼에도 이렇게 틈이 나게 된 것은 악명높은 상속,증여세 때문이라는 평이 많음. 상속세 덜 내게 하려면 회사를 작게 만들거나 지주회사로 만들어 회사를 가치주로 만들어 버리는데, 그럼 그 구조 자체가 약점이 되서 외부에서 인수하기가 쉽게 되기 때문임(싸진다는 뜻) 그나마 개싸움으로 주가가 올라서 0.49 근데 아

우리 아이는 어느 고등학교 보낼까?(3/3) [내부링크]

자사고 자사고...자율고등학교 중에서 사립 고등학교를 의미함(민사고가 여기 속함) 교과 및 진로활동이 자유롭다고 해서 자율고임... 이명박때 생겨났는데 첨엔 뭥미 취급 받다가 슬슬 사람들이 몰리면서 인기를 끔 특정한 과목에 푸시하는 과학고,외고와 달리 학생에게 모든 과목을 주고 "너 하고싶은거해" 하는 느낌임 다녀본 사람들 말로는 탑3안에 들어가는 자사고 말고는 그냥 일반고랑 비슷하다고함 아 오해마시길..."교과목이 비슷하다"는 거지 속도와 클라스는 엄청 차이남 대부분 재단이나 기업에서 운영해 학비가 높음(민사고 2500만, 하나고,용인고 1천만) 근데 이건 뭐 외고든 어디든 마찬가지라...하아 이놈의 학비 학생부 교과전형(내신)은 당연히 불리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에선 당연 유리함 이 부분은 앞서 말한 학교들과 별 다를게 없음 내가 속한 분당권에선 용인외대부고가 유명함. 거의 자사고 급에서도 탑임...가까이 있어 보내고 싶었는데 흐미.... 보통은 이거 보내려 중학교 3학년부터 코칭

그저 힘을 내라 [내부링크]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中(저자: 김승호) ] "그저 힘을 내라. 이유 없이 명랑해야 하며, 무서워도 용기를 내야 한다. 무서운 밤길도 혼자 걸어보고 부끄러워도 나서봐야 하고 쉬고 싶어도 일어나야 하며 귀찮아도 앞장서야 하고 미운놈도 사랑해야 한다. 양(+)이란 선행하는 것이지 이유를 기다리지 않는 법이다 . 좋아하는 것만 하는 사람은 점점 양의 기운이 약해진다. 누가 방해하지도 않는데 어째서 스스로 못일어 나는가 자기 자신이 원수일 뿐이다. 내 자신이 나를 막아서고 있으니 어찌 원수가 아니겠는가. 인생에서 재미있는 것만 하면 마침내 재미는 사라지며 영혼은 시들해진다. 죽을 힘을 다해 일어서라. 아니 그냥 일어서면 된다. 안된다는 이유를 달지 말고 하면 다 되게 되어 있는 법이다 "

벤처기업 스톡옵션 [내부링크]

벤처기업하면 행사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라고 좀 와전되어 있는 상식이 있는데 사실 완전 자유는 아님 1인당 시가 대비 차액 x 수량이 몇억을 넘으면 안됨 벤처기업들은 본사 뿐 아니라 자회사 임직원에게도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이건 모르는 사람이 꽤 되는듯함(나포함 ㅋㅋㅋ) 관련 법령은 아래와 같음 모든 자회사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지분을 적어도 30% 이상은 들고 있어야 함 참고!

관이란? 무관사주 사례 [내부링크]

무도 재방보다가 이거 다시 보는데 ....다들 아래 장면 기억나실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럼 정형돈은 관성발달, 정준하는 무관이겠네 하고 봤더니 진짜 그럼 ㅋㅋㅋㅋ 정형돈은 특히 관성이 많은데... 병자 일주라 병화 자체가 관 작용을 하면서 일지 자수도 정관이고 지장간에도 정편관 ㅋㅋ 아 참 "관"이 뭔지 설명을 드리겠다 관은 시스템을 이해하는 능력임. 관이 발달한 사람은 자신이 속한 조직을 잘 알고 있기에 조직에서 잘 적응하고 승진하는 것. 복종적이며 라인을 잘 타는데 이런 관이 없으면 어떻겠음? 일은 열심히 할 지언정 왕따가 되기 쉽고 큰 조직체에서 승진도 어려움 남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를 싫어해 자발적 왕따가 되는 사람도 많음 관은 또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기도 함 별 의사소통 없이도 타인의 마음을 잘 읽어낸다 눈치가 빠름 관이 없으면 본인은 상대를 배려한다고 하는데, 정작 생채기를 내는 경우가 많음. 이성관계에 있어서도 추파를 구별할 수 없어 좋은 기회를 잡지 못함 관

관리종목, 투자환기종목 규정 [내부링크]

볼 때마다 헷갈려서 아예 표로 정리해둠 (PL,BS 관련된 사항만 모은 것, 내부회계나 감사보고서 의견 같은 말 긴건 빼버림) 잘 안보이시면 아래 표 참고   코스피 코스닥 관리종목 -매출 50억 미만 -매출 30억 미만   -자본잠식률 50% 이상 -3년중 2년 세전손10억   -시총 50억 미만 이상, 막판 손실 자본50% 초과   -자본잠식률 50% 이상   -자기자본 10억 미만   -시총 40억 미만   투자환기 -반기 자본잠식률 50% 이상   -반기 자기자본 10억 미만   -5개년 영업손실   코스닥 기술특례 코스닥 이익미실현특례 관리종목 -상장후 5년은 매출 없어도 봐줌 -상장후 5년은 매출 없어도 봐줌   -상장후 5년은 손실 없다 쳐줌 -상장후 3년은 손실 없다 쳐줌   투자환기 -5년 영업손실해도 안걸림 -5년 영업손실해도 안걸림

애들 칭찬해주지 마세요 [내부링크]

"학교란 무엇인가6부"에서 발췌함 한 무리의 아이들이 있다.선생님은 기억력테스트를 한다고 하면서 아이가 기억한 것을 칠판에 쓰게 한다.그러면서 선생님은 "야 너 정말 똑똑하다" "넌 정말 머리가 좋구나" 라는 칭찬을 한다 여기 또 한 무리의 아이들이 있다. 선생님은 이번에도 기억력 세트를 한다고 하면서 아이가 기억한 것을 칠판에 쓰게 한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짧은 시간인데도 노력을 많이 했구나" "잠깐인데도 집중을 많이했네" 라고 칭찬을 한다 두 무리의 각 해당 선생님은 아이들이 칠판에 쓰는 동안 단어노트를 아이의 뒤에 두고 화장실을 갔다온다. 전자의 아이들은 대부분 컨닝을 한 반면 후자의 아이들은 컨닝을 하지 않고 꿋굿이 고민하며 문제를 풀었다. ... ... 첫번째 아이들은 무서웠던 것이다. 천재가 아닌 자신을 굴욕적으로 생각하기 싫었고 "어? 넌 그냥 보통아이구나?" 라는 말이 무서웠던 것이다.... 그러함.사실 칭찬을 하는 것은 통제이지 사랑이 아님 그저 무엇을 했는지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