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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보관 수납통에 담아 냉동실 보관해두고, 싱크대 하부장 정리 [내부링크]

잡곡보관 수납통에 담아 냉동실 보관해두고, 싱크대 하부장 정리 지난 금요일, 운동 다녀와서 잠들어버렸더니 그대로더라 부랴 부랴 설거지를 해둬야, 미루지 않지 뽀드득, 가끔은 이리 손으로 하는 설거지가 좋더라 가지런하게 정리해두면 요리하기도, 살림하기도 수월해진다지 살림이란게, 자꾸 미루면 일이 되버리잖아. 어차피 해야하는거라면 즐겁게 :D 어때? 오늘 아점은 짜파구리? 너구리 수프 절반만 넣었다고 혼이났다는 짭짤 짜파구리 소스비율은 1 : 1이라나? 달걀 후라이는 무조건 반숙인거 엄마, 알지? 파 송송~ 참깨 솔솔~ 라이양이 화가난대 "파를 왜 넣었..." 쳇, 나도 안해 담부턴 네가 끓여먹어 ;( 배도 부르고 잡곡정리를 해볼까 비닐봉지 잡곡을 한데 담아 섞어 주고는 수납용기 세척해두고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아준 다음 늘 먹는 잡곡이 아닌 새로운 잡곡이라지. 하나는 현미, 찹쌀, 흑미 섞어 담고 또 하나는 현미, 찹쌀, 흑미, 귀리를 섞어 담아뒀다 까칠한 라이양, 분명 궁시렁거릴게야

집밥, 아침밥 주간일지? 일기? [내부링크]

집밥, 아침밥 주간일지? 일기? 3월부터 시작한 아침밥 주간일지? 일기? 고3이, 고1이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빼먹을 뻔했어요, 땡이씨를 하숙집 주인인 나는 매일 아침 7시 밥을 챙긴다지 "조금만 늦으면 아침은 없어" 식사시간을 지키지 않는자, 굶는다! 예전처럼 안타까운 마음에 한 숟가락만, 더 먹자 제발~ 비굴하게 나가지 않는게 우리 하숙집의 원칙이다는 식재료는 주로 운동 끝나고 들어오는 길에 집앞 마트에서 구매한다지 냉장고 채우기 중 빼먹으면 클납니다요!! #유산균음료 #오이맛고추 건강한 맛, #양배추쌈 양념장에 청양고추 3개 넣었다가 맵찔이들 일동 c : 엄마, 여보 쫌 !! 미안해서 속달래주는, #푸딩계란찜 계란 4개, 소금 3스푼, 따뜻한 물 120ml, 참기름, 대파, 깨소금 약간 넣어 섞어 주고는 전자렌지가 해주는 :) 푸딩계란찜, 완성이야 밥 한공기 , 뚝딱 :D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메뉴가 순두부라지 어떤 날에는 부드러운 #계란순두부국, 순두부찌개, 계란c 어떤 날에

살림비우기 그리고 집 공사 [내부링크]

살림비우기 그리고 집 공사 #살림비우기 1. 칼보관함 며칠전 하부장 정리할 때 떼버렸던 칼보관함, 마켓에 처분했다. 칼은 서랍에 두고 사용하니 말이다 2. 해바라기유, 참기름 우리집 오일 소비량보다 많은 오일이 명절 선물로 들어왔다지 필요한 양만 남기고 정리했다 어머님께서 짜주신 참기름이 3병이나 남아 있더라 사용 못할거 같아 비웠다 3. 강아지 기저귀 필요하신 분께 나눔으로 비웠다 4. 보드게임 라이양, 라이군이 사달라 졸라서 사줬던 보드게임인데 붙박이장 한쪽에서 잠자고 있더라. c 마켓 비움 5. 행주 삶는 용기 아주 오래전에 실리쿡에서 나왔던, 행주 삶는 용기 행주를 사용하지 않으니 그 쓰임을 다해 비웠다 6. 원목티슈함 팬트리장 하부에 보관중이던 키친타월함, 없어도 아무 지장이 없으므로 정리했다 그대로 보관하는게 제일 좋더라 7. 라이양 화장대 원하는 화장대로 교체해주고 원래 사용하던 화장대는 처분 내게선 쓰임을 다했지만 누군가에게 다시 쓰임을 받기를.. 비우고 비워내도 계속

냉동실 털기 : 쥐눈이콩자반, 촉촉한 멸치볶음 밑반찬 만들기 [내부링크]

냉동실 털기 : 쥐눈이콩자반, 촉촉한 멸치볶음 밑반찬만들기 쥐눈이콩자반 냉동실 한쪽에 약콩 한줌, 쥐눈이콩이라고도 한다죠. 쥐눈처럼 작아서.. 어머님이 고생하셔 지은 콩을 늘 챙겨주시기에 떨어지지가 않는데 콩밥은 잘 안먹는 아이들 때문에 도통 줄지가 않더라구요. 라이양이 말했던게 생각나 "엄마, 콩밥은 안먹는데 나 콩자반은 먹어." 콩자반을 만들기로 했다. 볼에 담아 찬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지난밤, 2리터 물에 소금 1T 넣어 불려주었다. 콩에 밑간이 되어 더 맛있다는. 뚜껑 덮어두고 자러 갔지 :) 충분히 불려 졌을테지. 생각보다는 아닌걸 ^^ 팬에 불려진 콩을 넣고, 불릴 때 사용했던 콩물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기 콩물 1.5L에 다시마 조각 4장을 넣고 오일 1T를 넣어 센불에서 10분간 끓여주기 끓으면 하얀거품이 생기는데 걷어서 버려주었다. 예전엔 몰랐는데, 음식은 깔끔한게 좋더라. 10분 뒤에 맛술 4T, 간장 5T를 넣어 "뚜껑을 닫고" 10분간 중간불로 다시 졸여주기

오므라이스, 어때? [내부링크]

오므라이스, 어때? 일요일 저녁, 수학학원에 다녀온 라이양이 저녁 빨리 먹고 스.카에 간다며 밥해 달래요. 나만 보면 밥 달라는 놈, 하나 추가요 ;D 뭐해줄까 고민하다 오므라이스, 어때? 했더니 좋대요 대신, 빨리 해줘야해 냉장고에 있는 야채 전부 꺼내서 다져주고 스팸 깍둑 썰어 오일 두른 팬에 야채랑 볶아주기 요즘, 집밥 하느라 무쇠팬들이 열일중이예요. 이럴려고 그동안 그리 연장탓한걸까요? ^____________^ 고슬고슬 밥도 같이 볶아줍니다. 섞어 섞어~ 쉐킷 쉐킷~ 라이양은 후추를 좋아해서 통후추 갈갈~ 요즘 전동 그라인더 많이 보이던데.. 굳이 전동 사용해야 하나 싶더라구요. "청청원 요리 통후추 그라인더" 전 이제품 완전~ 잘 쓰고 있어요. 명절 선물세트에 들어있던 제품인데 리필 가능한 통후추 따로 구입 할 수 있고 입자크기도 3단계 조절 가능, 거기다 그라인더를 분해, 세척까지 할 수 있더라구요. 그때그때 갈아 음식에 넣으면 풍미가 더 좋아져요. 좋은 건 같이 써봐요

레몬소독수 만들고, 장바구니 정리하기 [내부링크]

레몬소독수 만들고, 장바구니 정리하기 추가로 구입한 #슬라이딩선반 이 도착했다 좁은 공간이라 낑낑 어랏, 뚜껑이 걸리네 꺼내기전 뚜껑 제거는 필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걸, 다해서 얼마 들어갔더라.. 쉿 c 비밀 레몬 소독수도 만들었다. 베이킹소다 푼 물에 세척하고 뜨거운 물에 헹궈 표면에 왁스성분을 제거한 뽀드득 레몬 슬라이스해서 용기에 담고 소주 부어주기. 쪼글쪼글해져서 잘 안썰린다는.. 칼질이 서툴다고 그냥~ 인정 하는건 어때? 쿠팡에서 구입한 기억이 있어 검색했더니 5월 19일 구입한지 10개월 된 거!! 방부제가 좋은거니? 왁스가 좋은거니? 먹지마세요!! 청소하는데 양보하세요~ 3일동안 숙성시켜서 사용해야지 그때까지만이야 냉장고 청소는 잠시 보류하기로 했다 ;) 소소한 살림도 몇개 바꿨다. #아이자와공방계량스푼 가격이 조금 저렴한 에비히슈테*제품, 아이자와공방 키친툴이랑 너무 똑같음 ㅠ 심지어 빨간끈까지 뭐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착하면 더 좋지, 좋긴 하지만 말

별이냥, 암컷 고양이 드디어 중성화 수술하다 [내부링크]

별이냥, 암컷 고양이 드디어 중성화 수술하다 오늘은 별이냥 중성화 수술 하는 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성화를 하지 않았었다. 어미 고양이가 되어, 아기 고양이를 키워보는 것, 고양이로 태어나 누려야 할 것들을 사람과 함께 산다는 이유로, 사람 편하자고 하지 못하게 하는건 잘못 된 생각이라는 나의 주관적인 판단때문이였다 이런 내 생각으로 그 피해는 (침대, 이불, 소파 소변테러, 발정기 울음소리 등) 결국 가족들이 고스란히 . . . 젤리를 그리 떠나 보내고, 별이마저 가버리면 어쩌나 싶어 결심했다지. 별이야, 네 생각은 어때? : 냐옹~ (해석 불가) 고양이라는 삶의 나날들 중 아프지 않은 날들을, 네게 더 선물하고 싶어서야. 괜찮지? 전날까지는 수분섭취와 급식 가능, 당일날은 금식 : 엄마, 물 안주냥? 미안, 엄마만 ️ 마실께 : 삐짐 이방법을 택할 줄은... 식물 잎에 있는 물을 핥아먹더라.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깐, 언니랑 같이 등교 :) : 찍지마라 냥 광주에서 1시

음식일기 : 오늘 아침은 맑은콩나물국, 촉촉 어묵볶음이야 [내부링크]

음식일기 : 오늘 아침은 맑은콩나물국, 촉촉 어묵볶음이야 지난밤, 큰수술(?) 받은 고양이씨 간병으로 인해.. 늦잠 자버렸다는. 바뿌다 바뻐 며칠 전 손질했던 대파, 뿌리만 따로 모아뒀다가 맑은 콩나물국 끓이기 몽땅몽땅 그래도 코인육수 두알은 꼭 넣어줘야해 한끼 콩나물이라 딱 좋더라 소금과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청양고추 쫑쫑 대파 송송 완성 대파 정리후 나온 짜투리 대파로 오일 두른 팬에 볶아 파기름 머금은 촉촉 어묵볶음 뜨거운 물에 어묵 한번 씻어내면 어느정도 첨가물 제거가 되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지 양파 볶은 팬에 어묵 넣어 볶다가 잠시 불을 꺼두고 바쁘니깐 소스볼에 말고 팬에 양념 넣어 한번에 끝내야지 맛술 2T, 간장 2T, 설탕 1T 아! 물 2T 빼 먹을뻔. 다시 불을 켜 볶아주고는 또 불을 끈다. 여기에 올리고당 1T 넣어 섞어 섞어 마무리로 참기름 1T, 깨 약간 넣어주면 보들보들 촉촉 어묵볶음 완성 : 엄마, 내가 엄마 어묵볶음 맛있다한 적 있었나? c : 아

하루를 시작하는 모닝 루틴이 달라졌어요 [내부링크]

하루를 시작하는 모닝 루틴이 달라졌어요 라이양이 고등학생이 되고서는 모닝 루틴이 달라졌다지. 4시 30분 ~ 5시쯤 되면, 이젠 알아서 눈이 떠진다. 습관이란 그런게지 주방으로 출근해야할 시간 아일랜드 옆 라디오를 키고는 잠시 음악으로 힐링을 한다지 늘 고정되어있는 라디오 주파수 CBS 음악 FM 레인보우 98.1MHz 여기는 시고르 :) 정민아의 Amazing Grace,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편성표,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없다는 빨래 정리하기 지난밤 돌려둔 건조기에서 세탁물을 꺼내 바닥에 두고 차곡 차곡 라이양, 라이군 세탁물만 남겨두고 모두 제자리 암컷 아니.. 이젠 뭣도 아닌게 되어버린 별이냥 케어 하는중입니다.. 이틀동안 곡기를 끊고 잠만 그리 자더니 오늘 아침에서야 겨우 목이 마른지 내곁으로 오더라 내게 물을 달라 냥 고양이와 모닝 커피 ️ 한잔, 잠깐 쉬어가기 아침식사 준비해야지 6

15. 살림비우기, 화장품 최선을 다해 사용하고 비워내기 [내부링크]

15. 살림비우기, 화장품 최선을 다해 사용하고 비워내기 화장대를 공개한 적은 처음이라지. 비워냈음에도 맥시멀한 화장대 나에게 맞는 제품만 남기기로 하고 "최선을 다해 소비하는 중이다." 비싸고 좋은 화장품을 어쩌다 한두번하는 케어보다는 그날그날 피부상태에 따라 꾸준히 하는 케어가 피부컨디션을 달라지게 하더라. 내 피부타입은 수부지 피부요철과 좁쌀여드름은 수분과 유분 밸런스가 깨져서 생긴거였다는. 세안후 바로 미스트 분사, 피부상태에 따라 스킨을 골라 레이어링 해준 후 마지막에 오일 한방울, 것도 귀찮아져서 오일이 들어간 제품을 구입해 꾸준히 최선을 다해 사용중이다. 피부요철, 좁쌀여드름, 성인여드름 때문에 거울도 보기 싫었던 피부였는데 화장품 비우기 덕분에 피부가 좋아졌어요 :) (3주에 한번, 듀얼토닝은 주기적으로 받고 있습니다만) 아주 만족스럽다는. 그래 역시 꾸준함이야. 피부관리도 살림비우기도 그렇게 내게 맞는 제품만 남기고 화장품을 비워냈다. *롱테이크 샌달우드 헤어 트리트

살림일기 [내부링크]

살림기록 오랜만에 기록해 보는 #살림기록 #식물들이기 #생화들이기 식물은 이제 그만, 자꾸 죽어 나가서.. 미안, 일부러 그런건 아니란다 생화 상태가 썩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1만원의 행복, 좋으다. 이래놓고는 c 마켓에서 1만원의 행복이라며 식물 들인건 안비밀 c 드라코 여인초, 옮기다 구부러진 건 어쩔? 새로들인 살림 #휴롬H410 휴롬이가 자꾸자꾸 눈에 아른 거려 큰맘 먹고 질러버렸다. 이번에 새로 나온 H410 컬러는.. 당연히 화이트지 :) H400과 H410 고민하다가 *드럼용량 100ml 차이 H400(550ml) > H410(450ml) *회전속도 20RPM 차이 H400(90RPM) > H410(70RPM) *찌꺼기컵 분리여부 H400(일체형) < H410(분리형) 그럼에도 최신형이라는 압도적인 이유 하나로 H410을 구입했다 못난이 제주 구좌 햇당근 5kg 착즙할 거니깐 못생겨도 괜찮아 ^________^ 당근 하나 하나 신문지에 말아 김치냉장고통에 보관해두고

우리집 주방 천장이 배가 불렀어요ㅠ [내부링크]

우리집 천장이 배가 불렀어요 ㅠ 지난 밤, 나홀로 늦은 저녁을 먹다 무심코 올려다 본 거울이 삐딱해 보였다. 어, 내가 삐닥한가? 뭐지 싶었는데.. 주방천장을 눌러보니, 꿀럭꿀럭, 방방하다. 안되겠다 싶어 바로 윗집으로 올라가서 말씀드렸고, 한달전에 보일러를 교체하셨다고.. 온수배관이 터진거 같다고.. 확 쏟아지면 어쩔지 몰라 구멍을 살짝 내 한방울씩 떨어지게 해뒀다는.. 잉 ㅠ 빨리 휴일이 끝났으면 좋겠당.

3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께 [내부링크]

3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께 3월이다. 새학기 시작 전 고기로 든든히 라이양도 고등학생이 됐다는.. 하루 20시간을 살아가야 하는 나는, 아침형 인간이 돼어야 했다지 말이다. 아침식사 시간은 7시로 정했다. 고3 라이군은 8시까지 등교, 고1 라이양은 집에서 7시 30분에 출발해야하니 말이다.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라이들이 새학기를 적응하는 동안 엄마인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배 따뜻하게, 든든한 끼니를 잘 챙겨 주는 것. 착즙기를 구입하고는 "맨날 술이야" 아빠는 사과케일주스, "라이양"은 사과주스 "라이군"은 그냥 사과 이틀째 되는 아침부터, 오리고기 숙주볶음 :) 밑반찬도 미리미리 만들어 두고 일주일 밀프랩을 생각중이다. 야.자 끝나고 출출할까 싶어 라이양이 좋아하는 "트럭표 타코야키" 그리고 김밥 4줄 :) 야식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 딱 3년만 잘해보자 !! 엄마가, 응원할께 !! 항상 든든하게 !!

바빠도, 살림은 계속 [내부링크]

바빠도, 살림은 계속 식기세척기 설치로 리폼한 하부장은 이래저래 불편했었는데 꼭 맞는 #슬라이딩서랍 을 찾았다. 하나 구입해 설치해보고 괜찮으면 재구매하려했는데.. "오, 딱이야!! " 슬라이딩 선반 설치로 갈 곳 잃은 냄비뚜껑은 다이소에서 스텐원형후크를 사서 제자리를 찾아줬지. 2,000원의 행복 스텐냄비 세척해야겠는 걸. 문을 닫아도 걸리지 않아 :) #스타우브 #꼬깔손잡이 드디어 내품에 :) 그냥.. 팔아주시면 안되려나요? 소소한 행복 스타우브 24인치 한가득 사골떡국을 끓였다. 라이군만 빼고는 2그릇씩 먹었다지. 엄마, 고기가 입에서 녹아 :) 그뤠? 므흣 요즘은 집앞 마트에서 꼭 필요한 재료만 구입한다는 생화 정기배송 서비스, 이번엔 어떤 꽃이 오려나 살짝 설렜어 ^______^ 소확행, "아름다운가게" 보물찾기 마음이 힘들 때는 마음을 일으키는 건 힘든 일이니, 우회해서 제일 먼저 몸을 돌보고 일으키라고 권한다. 몸을 돌보는 것은 성형을 하거나 사치스러운 것을 몸에 휘감는

토요일, 쉬어가는 살림 일기 [내부링크]

토요일, 쉬어가는 살림 일기 이직한 직장에서도 동료들의 배려덕에 나는, 집에서 점심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지. 어제 점심, 집에 왔더니 어? 뭐지? 아침 먹기만 하고 정리 못하고 갔는데.. 설거지가 되어 있었다. 가지런히, 예쁘게 :D 땡이씨가? 에이, 설마? 진짜 :) 토요일 아침 메뉴 "여보, 죽 없나요?" 지난밤, 달리신(?) 예쁜 땡이씨를 위한 누룽지 대령이요 ;( 널 위해 준비했어요 (땡이씨와 저는 동갑이예요) 싸우면 자꾸 야! 너! 그래서 평소에 존댓말을 쓰기로 했다지요. 반말은 블로그 포스팅에서만 ㅋㅋ (절대로 볼 일 없으니 괜춚하..) 완전 빨라서 !! 누룽지 전용 인덕션이라는 ㅋ 서랍에 이리 넣고 꺼내쓰니 참 편해. 밥솥이 사망해서 바꾼지 좀 됐는데 이제야 기록을 남겨보네. 6인용은 처음인데 딱이다. 14분만에 밥이 되는 "쾌속기능"이 있어 이젠 냉동밥 만들지 않아도 된다지 :) 아싸!! 라이군한테 이젠 들들 안볶여도 돼 행복해졌다. 집앞 마트에서 사온 식재료 카레

살림일기.. 라 쓰고 식물일기 [내부링크]

살림일기.. 라 쓰고 식물일기 #선인장을 좋아하는 나, 그런 나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라이군 그래, 인정!! 선인장이 좀 많긴하지 오래도록 보고 싶어 :p 하나에서 둘이가 됐다지. 내년에도 꼭!! 꽃 피워 줬으면 좋겠어. 단 하루뿐이지만, 기대할께. #덴드롱 비가 내리는 겨울(?) 밤, 그라믄 창틀 청소를 해야지. 그 좋아하는 운동을 제끼고 어젯밤엔 베란다 창틀 청소로 바지런을 떨었다. 해피트리인줄 알았던 #녹보수는 겨울인지 봄인지 헷갈리는지 아주 아주 잘 자라고 있고 #알로카시아는 잎 하나만 남기고 손질해 줬다. 여기에도 #선인장이 있지요 실내에서는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아 베란다로 내 쫓아버렸더니 까꿍 :) 양팔 선인장이 갖고 싶은데.. 반대 편에도 "까꿍" 해줄래? 주방 창가의 #홍콩야자 #커피나무 수분 미스트 담뿍 뿌려주고 손길 한번 더 해줬을 뿐인데 새잎이 났더라 :) 이제, 제 자리로 갈 시간이야. 이름을 까먹은 이 아이도 수분 촉촉하게 아! 생각났어. #루스커스 어쩌다

살림 그리고 주말 일상 [내부링크]

살림 그리고 주말 일상 주말 아침, 청소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라지 아무도 방해하지 않아 워시타워를 들인 후 달라진게 있다면 출근전 바쁘게, 빨래를 널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야.자를 마치고 돌아온 라이군이 세탁기와 건조기를 돌린다는 거. 살림이 좀 더 편해졌다지. 세탁실이 되어버린 보조 주방 미완성 세탁실,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야지. 워시타워 들인 날 서치를 얼마나 한겐지.. 다행히 적당한 수납장을 찾아 구입 후 설치했다 이거 언제 정리하나 싶었는데 수납장을 찾지못해 이상태로 지냈다는 아직도 끝이 아니라지 미뤘던 세탁실 곰팡이 청소를 해야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결로가 생기더니.. 또르르 물방울이 생기더라. 방치했다가 고생한 기억에 곰팡이청소는 미루지 말기!! 락스, 키친타월만 있으면 청소 준비 끝. 이렇게 해두고 방치해주면 청소 끝. 창문 살짝 열어두고 그 사이 별이냥 동물병원 데려가기. 언니랑 가서 그런가 덜 울었다. 별이냥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해주라 :) 라이양의 강력추

요즘, 뭐 먹고 지내세요? [내부링크]

요즘, 뭐 먹고 지내세요? 오늘은 뭘 먹이지? 요즘 가장 큰 고민이다는. #소세지야채볶음 냉장고에 있는 야채라고는 양파와 브로콜리뿐이네. 돈까스소스 2숟갈 꼭 넣기!! (없으면 스테이크 소스) 파는 것처럼 맛있다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땐 #오뎅탕 계란이 빠지면 오뎅탕이 아니지. 오뎅탕이라 해놓고 두부까지 넣다보니 결국 오뎅국 :) #닭볶음탕 고구마 담뿍 넣은, 닭볶음탕 베란다에 남은 (구워먹고, 삶아먹고, 튀겨먹고 먹다 지친) 고구마 처리용 음식이라지. 먹다 찍은거 아니고요 요리중에 찍은건데.. 너무 현실적인걸 아시는분은 아실테지만 저는 요알못에, 이쁘게 셋팅을 잘 못하는지라 대고 찍고 대고 먹습니다 :D 30분 이상 오래도록 끓여주는 요리다보니 닭복음탕은 내가? 아니고 르쿠르제가 ㅎㅎ 바닥이 얇아 그러나? 요기다 하면 꼭 조금씩 태워먹어서 스타우브 28인치를 들이고픈 생각이 자꾸 든다는.. 참자 참아 #소고기미역국 기말고사도 끝났겠다, 미역국 괜찮지? 언제 먹어도 맛나 :) 고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 엄마, 설마 트리도 미니멀이야? 그럴거면 왜 산거야? 라이양이 이런다. 옛다 왕따시만한 별 라이양이 별기둥이 보여서 별로래 ;b 트리 가지로 가려줬다는 #투명오너먼트 #아크릴오너먼트 #레인드랍 #고드름 #눈꽃 오너먼트는 투명하게 엄마 취향대로 했어 :) 괜찮지? 가내수공업은 엄마가 혼자 할께 트윙클, 트윙클 ️ 더 반짝거림 좋겠다해서 전구만 요래 연결해주고 밤에 라이군 오면 도와 달래야지 :) 오너먼트 살 때 똑 떨어진 칫솔도 같이 구입했는데.. 세척솔이 왔다는 ㅋㅋㅋ 다 뜯어내고 칫솔만 보관할까 싶다가 깔끔쟁이 라이군이 좋아하지 않을테니깐 원래 하던대로 정리해서 세탁실 수납장에 넣어주기 나만 아는 정리법은 이제 그만 나와 가족들이 사용하기 편해야지. 이리 정리해두니 샴푸나 린스, 치약이 떨어지거나 칫솔 교체 할 때가 되면 아이들이 알아서 가져가더라 이 맛에 살림하는거지 :)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이기를 살짜쿵 기대했건만.. 어렵다나? 이웃님들 모

수제 생강청 만들고, 진저라떼 한잔 [내부링크]

수제 생강청 만들고, 진저라떼 한잔 지난 겨울, 생강청 덕분에 마른기침도 덜하고 몸도 따뜻하게 지냈기에 올해도 만들어두기. 나, 생강 좋아하더라? 나이는 못 속이나봐 쿠팡으로 미리 구입해둔 생강 1kg, 꿀 2.4kg 생강즙을 짜서 전분을 가라앉히고 즙만 담아 또 끓여서 손이 너무 많이 가.. 차로도, 요리에도 여러 쓰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강을 갈아 꿀에 재워 담아 두어야지 채반에 담아 흙을 씻어내고 껍질 벗기고 잉 ㅠ 손가락이 안펴져 ;D (다음엔, 깐생강 사야지 하다가 결국 또) 쫑쫑쫑 썰어 다지기에 넣고 갈아주기 건더기가 크지 않게 곱게 갈았다 껍질을 벗겨내니깐 900g으로 줄었.. 꿀 1,700g을 넣고, 설탕 100g 넣어주기 쉐킷쉐킷~ 그사이 시나몬 파우더 톡톡 진저라떼 한잔 :) 올 겨울에도 생강차, 진저라떼 한잔에 또 행복해지겠는 걸 :D

살림 더하기,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 청소기 [내부링크]

살림 더하기,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 청소기 왔어요!! 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청소기가 드디어 왔어요. 갑자기, 웬 청소기? '청소기가 고장이 나야 바꾸지' 했는데.. 살짝(?) 즈려 밟고 가신 라이군, 고마웡 청소기를 고른 기준은? 1. 선호하는 브랜드 제품일 것 2. 가볍고, 조용할 것 (청소에 대한 부담이 덜 느껴지도록) 3. 흡입력이 좋을 것 4. 좁은 틈, 구석에도 잘 들어갈 것 5. 먼지통 등 부품이 세척 가능하고 쉬울 것 6. 하얗고 하얀, 컬러일 것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뭐야, 넘 뻔한거 아냐? 그냥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잖아. '0의 시작점에서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고 모든 방향에서 균형을 유지한다'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아 작은 듯 적정한 크기로 공간의 부담을 줄이고 아날로그적인 사용감으로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오랫동안 편안함을 주는, 서로 다른 취향과 선택지들의 균형점에서 더 나은 생활의 시작점이 되고자 노력하는, 철학을 가진 브랜드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냥이 2

[작은 변화로 여유로운 일상을 쿠쿠 음식물처리기 체험단 10인 모집] 쿠쿠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노블 화이트, 노블 다크 그레이 中 택 1 / 10인) 증정! (카페응모) [내부링크]

작은 변화로 여유로운 일상을 쿠쿠 음식물처리기 체험단 10인 모집 체험 제품 : 쿠쿠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노블 화이트, 노블 다크 그레이 中 택 1) 모집 기간 : 8/14(월) ~ 8/20(일) 당첨자 발표 : 8/22(화) 예정 제품 배송 : 8/23(수)부터 출고 예정 후기 작성 : 제품 수령 후 - 9/6(수) 신청 방법 1. 본 게시글을 개인 블로그에 전체공개로 공유하기 2. 네이버폼 신청서 작성하기 3. 본 게시글에 "체험단 신청 완료" 댓글 작성하기 체험단 신청하기 < 클릭하세요 체험단 미션 미션내용 : 쿠쿠 음식물처리기 실사용 후기 및 개별 안내 예정 필수 개재채널 : 레몬테라스 후기 게시판 1건 + 개인 블로그 1건 메인 키워드 : 쿠쿠 음식물처리기 ,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 스마트 센서 * 자세한 사항은 하단 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 당첨자는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주셔야 합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개인정보 활용 동의 및 위탁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벤트 진행 일

엄마가 "미"를 칠때 쯤 끝난다는 지난 방학, 일상기록 [내부링크]

엄마가 "미"를 칠때 쯤 끝난다는 지난 방학, 일상기록 방학이닷!! 방학동안 집밥 담당은 그리팅몰이 :) 아이스팩, 스티로폼박스 등 다량의 쓰레기 발생이 좀 불편하긴했지만.. 그래도, 고마웡 :) #존쿡델리미트부대찌개 요고 하나만 넣고 끓여도 맛나지만 김치, 스팸, 비엔나소세지, 라면 사리, 마지막으로 치즈 한장 넣으면 더맛나요 :) 엄마가 만들었어 ^^ 아니, 스타우브에 넣고 끓였어. 어떤날은, 피코크 #새우볶음밥 맛이 밍숭밍숭하다는 라이양. 파기름 내서 볶아주고 마지막에 치킨스톡 한방울 팬에 눌러붙은듯 살짝 태워 대령이요. : 엄마, 뭐한거야? 맛있어. 전자렌지를 바꿨다.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자렌지까지 되는 멀티제품으로. LG멤버쉽 포인트가 있어 9만원대로 득템했다지. 마음이 심난했던 어느 날에는 가구를 옮기고 별이냥 생일날, 꼬까옷 입고 찰칵 말복에 받은 치킨선물, 백숙만 아니면 다좋아 :) 어떤 날의 #카레라이스 비오는 날의 #새우부추전 막걸리 사진은 어디, 오디갔지?

고양이와 이별 준비중..이라 쓰고 있었는데..이별했다. [내부링크]

고양이와 이별 준비중..이라 쓰고 있었는데..이별했다. 고양이와 함께한 그 순간부터 이별까지 생각하고 받아들였습니다만, 왜 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요? 사실 나는 동물을 안 좋아한다. 아니 싫어했다 해야 맞는 표현이지. 초초초 예민에 깡말랐던 과거의 나는 나 이외의 무언가를 돌볼, 체력과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가정을 꾸렸고, 아이가 생겼고, 어쩌다, 우연치 않은 기회로 길냥이를 들이게 됐다지. 젤리 주특기는 머리박기 아프고 나서.. 오랜만에 방 밖으로 나왔었지. 귀에 생긴 악성종양, 손쓸수가 없다고.. 미안해.. 안보이길래 한참을 찾았는데, 오빠방 어두운 구석에 이렇게 누워있더라. 편하게 쉬라고 여기에도 배변패드를 깔아주었다. 너와의 호스피스, 한달이라는 긴 시간을 줘서 고마워. 아프고 나서 자꾸 몸을 숨기더라. 아프고 나서.. 굿바이 내사랑, 맘껏 행복하게 뛰어다니렴.

일상으로, 조금씩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내부링크]

일상으로, 조금씩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녀석과 그렇게 이별을하고서.. 한참을 방황했었다지. 내게 부리는 애교라곤 1도 없는 녀석이었는데 말이다. 정이라는게 그런거였지. 어김없이 찾아오는 가을이건만 유독 가을을 심하게 타는, 올해 가을의 나는, 심적으로 더 우울한 상태가 되었다지. 한참을 헤매였었다. 그런 감정에 왜 그리도 쉽게 물들어버리는지.. 동굴밖으로 나와 보려 그리 애를 썼지만, 딱 한발자국만 더 내딛으면 되는데 참 어려웠다.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별이냥, 욘석. 침대에 늘 누워지내기만 했던, 무기력한 기운으로 가득한 내곁을 그리 지켜주더라. 한달내내 내곁에 딱붙. 고양이의 작은 온기 덕에 내 마음도 어느새 따뜻함으로 가득해졌다는. 그리고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체력 또한 회복되기를 바라며. 구하기 어려웠던 먹태깡이 마트에 풀렸던 어느날, 별이야, 너도 궁금해? ㅋ 도통 돌아오지 않는 체력에, 아르기닌도 다시 구입해서 두달째 먹는 중이다.. 쇼핑으로 풀어도 채

14. 살림-화장품 비우기 [내부링크]

14. 살림-화장품 비우기 화장대 다이어트 중... *큐라씨온 락토케어 베리어 에센스 50ml 유산균 앰플이라 좋긴 좋으나 가격대가 지금은 50ml 10만원대 이돈으로 저는 이너뷰티템을 사두겠어요 ㅋ *믹순 콜라겐 파우더 콜라겐팩에 콜라겐파우더 믹스해서 사용하기. 아직 하나 더 남았는데 빨리 써야지. 괜춚한듯. 나이가 들어 그른가 바르고 먹고 콜라겐 제품에 그러게 집착하더라 ;( *셀퓨전C 베리덤 로션 셀퓨전씨 로션, 크림, 선크림 세트로 선물받았는데.. 원래 사용하던 크림이 있어..사용 못하다가 얼굴, 목, 손에 주름이 생기듯 몸피부도 나이가 드니 바디로션으로 듬뿍 발라주기. 바르지 않는것보담 나을 테지 *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 드뎌 다 썼다. 나쁘진 않은데 더 좋은 제품을 발견해서 재구매는 하지 않을 듯. *카렌듈라 엔자임 필링젤 각질 제거용 필링젤, 별그램 공구에서 좋다니깐 쟁여뒀었는데.. 이제 그만해야지. *은율 리얼 비타민 세럼 쿠팡에서 가성비 세럼으로 3개묶음으로 구

살림일기 : 살림, 다시 눈에 들어오다. [내부링크]

살림일기 : 살림, 다시 눈에 들어오다. 오랜만에 담아보는, 주방 딱히 달라진 것은 없다. 꺼내어 두는 물건의 개수를 최소화 하며 지내고 있어요. 지난밤 세탁해둔 알록달록 러그 점심을 후다닥 먹고는, 아침에 정리 못한 설거지를 하고 건조대에 널어두기 :) 음.. 좋다 좋아 라이양이 돌아오기 전까지만 이럴테지만 가스렌지 쪽은 안볼란다. 렌지후드, 가스렌지 청소도 해야하는데? . . . 나중에요. 비워내기 중인 거실도 담아봤어. 있어야 할 곳에 무언가 빠진듯 해.. 마음 한구석이 여즉 아프지만 휴식, 쉼의 공간 집이란 말야. 내게 있어선 그래.. 앗, 늦었다 :) 모두들, 맛점 하셨겠죠?

소소한 일상들 :) [내부링크]

소소한 일상들 :) 2023년도 얼마 안남았다. 예비 고3인 라이군, 졸업식을 얼마 안남긴 중3 라이양 아침마다 복닥복닥 ;D 행복하.. ㅋ 오랜만의 숟가락 계란말이, 라이군의 취향 가득 파 담뿍 담아서. 살림에 다시 취미 붙인 태가 나는걸 :) 겨울 간식하면 붕어빵 땡이씨가 서프라이즈로 사무실로 보낸 붕어빵 ㅋㅋ 내가 붕어빵 킬러이긴 하지만 ㅋㅋ 너무 한거 아냐? 겨울간식은 귤이지 먹어본 것만, 구입한 곳에서만 소비하는 성향의 내가 처음으로 새로운 곳에서 구입했는데.. 제주도 노지 귤이 맛나다해서 구입했는데.. 헐, 터진 게 더 많음 사이즈도 제각각, 맛도 제각각 이렇게나 많이 남았는데.. 주스용으로 먹어야겠다. 다시 원래대로, 구입해서 먹던 곳에서 로얄과 5kg 구입했다. 역시 맛나. 귤 킬러 라이양덕에 몇개 안남았다. 엄마, 나는 귤이 싫다옹 ㅋㅋ 저리 치내 주라옹 ㅋㅋ 아침 기상과 함께 싱크대 옆으로 오는 녀석, 사료 그릇에 물은 절대 안먹고 정수기 물만 먹는다. 호강하는 중

살림일기, 주간 장바구니 [내부링크]

살림일기, 주간 장바구니 냉장고 메모판을 떼어 낸 후부터 난 팬트리와 냉장고 안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메모와 기록이기에 필요한 정보를 시각화한 사진 또한 내게 있어 하나의 메모와 같아서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나는 더 좋더라. 대량으로 한두 번 구입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소량씩, 자주 구입한다는 야채는 롯데슈퍼 농산물 직거래 장터나 이마트 990원 코너에서 (필요한 만큼 소량으로 구입이 가능하기에 버리는 식재료 없이 소진할 수가 있어서 참 좋다) 공산품은 이마트 유제품, 신선식품은 쿠팡에서 주로 구입한다. 주변에 식자재마트가 있어 갑자기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도. 가끔 컬리나 그리팅몰도 참 여기저기도 많네. 도시락 김 리필하기. 5g은 한두장씩 남아 4g으로 바꿨다 이리 한 개씩 먹으면 편하긴 하나 재활용 쓰레기가 많아지니 생각 좀 다시 해보자. 그나저나 몽땅 있는 전장 김은 언제 다 먹나? 냉동피자가 이렇게 맛나도 되나요? 맛있다. 맛있는 건 같이

문득, 예뻐보이는 순간들 [내부링크]

문득, 예뻐보이는 순간들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 새로 들인 화이트 디스펜서 아침밥을 담으려 밥솥을 열었을 때 보였던 콩 하트 뭐야? 자세히 보니 하트가 깨졌다. 에잇!! 쉐킷쉐킷 인덕션이 돌아왔어. 이제 잘된다. 지난밤, 널부러진 빨래와 고양이 놀아달래 :) 이제야 집다워졌다. 참 편안해 :)

0원, 인테리어 액자 만들기 [내부링크]

0원, 인테리어 액자 만들기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입했던 우드액자 몇년 째 이렇게 사용했더니 변화를 주고 싶었다. 늘 마음에 드는 건 2개씩 구입했다지. 하나는 이렇게 사용하고 하나는 라이양이 유리를 파손해서 액자 뒤에 숨겨뒀었다. 마음에 드는 포스터를 구입하려 며칠을 그리 검색했으나 마음에 들면 가격이 후덜덜, 셀프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0원, 액자 만들기 집에 있는 재료로 린넨원단, 도안, 먹지,액자 도안은 A3로 확대 복사한 후에 먹지대고 따라 그려주고 박음질 하기 방해꾼 고양이, 별이 꾸깃꾸깃, 다림질해 정갈하게 펴주고 못 쓰는 액자에 넣고 세워두기 자세히 보지 말아주세요 :) 삐뚤삐뚤

알로카시아 분갈이 [내부링크]

알로카시아 분갈이 장맛비가 시작됐다. 구근만 있던 알로카시아에 새싹이 나더니, 자구가 하나, 두울 너무나 기특해서 물만 말리지 말아야지 했다. 세엣? 너, 너무 잘~ 자란거 아니니? 화분받침에 빼꼼 뿌리가 보이길래 무턱대고 화분을 엎었다. 뿌리가 길어 일부를 잘라내고 뿌리를 잘라내 보긴 처음이라 힘들까 싶었지만 생명력이 강한편이 분명 잘 자라 줄테야 4개로 나누어 빈토분에 옮겨 주었다. 순식간에 한 것 같지만.. 화분 바닥에 마사토를 깔고, 기존 흙에 분갈이용 흙를 섞어, 빈토분 위 하이드로볼을 재사용 하기 위해 쪼그리고 앉아 흙 속에서 하이드로볼을 골라내는 이 사부작거림을 나는 한참을 했다지. 알로카시아, 너 다음에는 내 허락 받고 새끼 까야해 :) 더 늘리지 않기로 했단 말이야. 이대로 갔다가..는 큰일나겠는걸 빈토분 3개 - 알로카시아 토분 3개 + 그냥 봐줄까? 그래, 봐주자. 싱그러움을 더 보태 줄 테니깐. 빈토분이 7개나 있어. 딱,, 거기까지만 허락할께

티끌모아모아 : 돌아온 토스 브래드콘, 당충전 브래드콘 뿌리기 [내부링크]

티끌모아모아 : 돌아온 토스 브래드콘, 당충전 브래드콘 뿌리기 한동안 포인트 모으기에 넘~ 소홀히 했나봅니다. 만보기 다시 열심히 해야할까봐요 :) 포인트 모아, 티끌 모아, 무료 선물받은 주식으로도 재미도 보고있어요. 좋은 건 또 같이해야 좋은 거 맞죠? "토스 당충전 브래드콘 뿌리기"가 시작됐어요. 6월 27일 오후 9시 까지예요 :) 더운 날.. 장만데? ㅎㅎ 제가 쏘고 싶지만 토스가 당 충전 간식 쏜대요 ^^ 지난번엔 이웃님들 덕분에 츄파춥스 됐는데, 이번에는 뭐가 당첨 됐는지 댓글 달아주세요. 기쁨은 함께 나눠야 배가 되니깐요. . https://toss.im/_m/9tNzCPz?c=9A13D2&v=2 모바일 교환권 선물 받기 2023년 6월 27일 오후 9시까지 열어주세요. toss.im

30일 챌린지,스쿼트 200개 도전 [내부링크]

30일 챌린지, 스쿼트 200개 도전 6월의 마지막날, 3년을 운동했는데 고작 3개월 쉬었다고 몸무게는 최고를 찍었다지. 안먹었던 과자를 한동안 입에 달고 지냈더니 갑자기 늘어난 체중과 배에는 살이 접히기 시작했다. 배에 아무리 힘을 줘봐도 사라지지가 않더라. 게다가 피부는 또 난리. 순환이 안되어 그러나?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다. 총체적 난국. 마지막으로 비빔면 딱 하나만 묵고요 헤헷 7월 1일부터 리프레쉬 해볼래요. 도전합니다!! 한달 챌린지, 스쿼트 200개 네이버 이미지 검색후 참조했어요 문제시 내릴께요 쉘 위~ ? 같이 하실래요 :) https://m.blog.naver.com/rennet125/222148466486 스쿼트 200개 한달 챌린지 후기 스쿼트 200개 한달 챌린지 후기 블로그 이웃님의 스쿼트 200개 한달 챌린지 따라해보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m.blog.naver.com

살림일기, 기록 [내부링크]

살림일기, 기록 쿠팡 로켓프레시 바나나는 후숙해 먹어야 맛나지. 바나나 걸이가 필요한데.. 만들어 볼까? 세탁소 옷걸이 구부려 바나나 걸이 완성 하나 먹어야겠는 걸 앞으로 쓰러질 것 같아 :) 매일 아침 5분 화장실 청소, 빼먹지 말자. 장마로 여기저기 넘 꿉꿉해 쉬는날, 화장실 바닥만 청소하기 대청소가 뭐예요? ㅎㅎ 청소기 샤워 시키기. 냥냥이 터럭, 라이양 터럭 ㅋㅋ 몸털, 머리털 때문에 열일하는 플마제청소기 세척 가능하니 너무 좋다 4세대가 얼마 전에 나왔는데.. . 1세대보다 가벼워졌다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는 리뷰에 바꿀까 말까 고민 중이다. 라이군은 더 좋은 걸로 바꾸자는데.. 좋은 청소기의 기준이 뭔데? 엄마는 편의성이야. 거기다 선호하는 브랜드 제품이면 더 좋고 새로 구입한다면 또 플마제 살 건데 :) 아직은 배터리도 오래가고 청소기 헤드도 새제품으로 구입해놨으니 그냥 쓰자. 마음이 언제 바뀔지 또 모르지만 바닥청소도 해야지 플마제 무선 물걸레 청소기 뒷걸음질로 별이가

살림일기, 미뤘던 숙제 끝내기 [내부링크]

살림일기, 미뤘던 숙제 끝내기 오락가락 하는 장마로 주말 외출을 자제하고 집순이 놀이를 하는 중이라지. 내사랑 스누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집을 돌보고 가꾸는 재미에 빠졌다. 어떤 날은 식물에, 어떤 날은 청소에, 또 어떤 날은 집밥에 즐겁고 행복한 또 하나의 취미가 생긴게지. 다채로운 컬러의 화장실 매트 이뿌닷. 슈드레서처럼 자리 차지하는거 말고 딱 저 공간에 둘 신발건조기가 필요했다. (땡이씨가 신발 건조하는 자리로 픽했다) 검색해보니 원래 찜해두었던 샤오미 제품보다 후기가 좋아 살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새상품을 반값에 당근해왔다. 요즘, 당근에 빠졌다. 끊어야해. 조립도 간편하고 기능도 여러가지라 좋은 걸 잘 샀다. 올해 처음 사보는 수박 수박 아니, 수박 손질을 안좋아해요 ;( 광주는 더현대처럼 수박 커팅 서비스 해주는데 없나요? 수박 판매하는 트럭이 보이길래 아저씨께 "맛있는 걸로 주세요" 했는데, 검정수박이 맛있대서 맛있는거 맞죠? 3번 물어서 사왔는데 속.았.다.

하루를 시작하는 살림 루틴. [내부링크]

하루를 시작하는 살림 루틴. 살림에 있어 지키고 싶은 작은 일들을 정해두고 한달 정도 매일매일 체크했더니 습관처럼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게 되더라. 나의 하루, 시작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주방 창가의 초록이들을 확인하고 물을 준다. 물론 말라버린 잎도 떼주고. 고양이 화장실 청소와 모래를 바꿔준다. 라디오를 켜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내리고 4명의 빨래를 분류해 정리한다. 아침을 준비하고 아이들이 씻는동안 비어있는 방에 개켜서 정리한 세탁물을 넣고, 아이들의 샤워가 다 끝면 세탁기를 돌리고 그사이 함께 아침을 먹고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샤워를 하고 침대와 화장대를 정리하고 빨래를 널어주고 출근을 한다. 점심시간 짬을 내 필요한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구입해 배송받고 퇴근후 저녁을 준비를 한다. 저녁을 먹고 난 후 책을 읽거나 고양이들과 놀아주며 오늘은 어땠나 되돌아보며 하루를 정리한다. 하루 살림 루틴이 있어 워킹맘이지만 조금은 느긋하게 살림하며 지내는 중이다. 아침

티끌모아모아 : 마켓컬리 첫구매 혜택,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내부링크]

티끌모아모아 : 마켓컬리 첫구매 혜택,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요즘처럼 물가가 비쌀 때, 마트에서 카트에 몇개 안 담았는데 10만원이 훌쩍 넘는 경우가 많더라. 조금 절약해서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는 법이 없나 하던 찰나 이웃님 덕에 알게된 마켓컬리 첫구매 쿠폰 10,000원 찾아보다 알게된 사실 T멤버십이세요? 그럼 T데이 기간동안에 7,000원 쿠폰도 또 받을 수 있더라구요. 저는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몰라서 못썼어요. 신규가입시 친구 초대하면 친구도 나도 5,000원이 적립된다. 추천인 아이디 꼭 쓰셔야 첫 구매이후 5,000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말게요. 친구에겐 가입혜택 링크를 복사해서 전달하거나, 로그인 아이디를 알려주면 된다. 우리 같이 할인받아요. 마켓컬리 추천인 아이디 rennet125 마켓컬리 추천인 아이디 확인방법 알려 드릴께요. 저도 방법을 몰라 헤맸어요 :) 마켓컬리 로그인 마이컬리 --> 개인정보 수정 --> 아이디 확인 첫구매 무료배송, 2

지난 주말, 뭐했나? [내부링크]

지난 주말, 뭐했나? 워시타워 배송 전 선반장 떼어내고 베란다 수도꼭지 교체하기. 다행이도 어렵지 않았다. 안빠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힘은 좀 들었지만 해볼만 했다. 아껴야지. 힘도 머니도 교체할 수도꼭지, 아메리칸스탠다드 :) 선호하는 브랜드 제품으로 통일하는 거 참 좋아한다는. 어랏, 사고보니 드레텍 메인 수도계랑기를 잠근다. 몽키스패너로 교체전 수도꼭지를 반시계방향으로 풀어준다. 교체할 수도꼭지 배관 결합부에 테프론테이프를 위에서부터 반시계방향으로 15번정도 감는다. 수도꼭지를 벽에 꽂아 시계방향으로 돌려준다. 뚝딱뚝딱 반짝반짝 좋다. 누구냥? 누가 왔냐옹? 소파 아래로 도망간 냥이들 ㅋ 배송 예정시간보다 1시간 빨리 오셨다. 그러나 하마터면 설치를 못할 뻔 했다지. 선반장이 있으면 제거하고 다시 연락하라시고 정리가 안되어 있으면 세탁실 정리하고 연락하라며 그냥 가신다기에 다했는데, 아니 왜?? 안되나요? ... 세탁실 문폭이 70cm라 안들어가지는데다 냉장고와 아일랜드장

주말 일상 [내부링크]

주말 일상 라이군과 병원에 다녀오는 길, 돈까스 데이트. 일곡동 무등왕돈까스 나는요 고구마치즈돈까스 라이군은요 치즈돈까스, 매운왕돈까스 우리 둘이서 3개는 무리였어. 다음엔 2개만 시켜서 먹자는 라이군. 맛집인데, 우리집에서 너무 멀다. 그렇게 돈까스로 점심을 먹고 저녁은 아빠랑 신안동 진식당으로 생선구이를 먹으러 갔다. 기아 홈경기가 있던 날이었는데 NC 8점.. 기아가 0점이었다는. 고등어, 삼치구이, 그리고 간장게장 애호박찌개를 먹었어야 했는데.. 아직도 초딩입맛인 나는 간장게장은.. 잘 못먹겠다는.. 지난밤, 마신 술 해장하기. 황태콩나물국 :) 수확한 대파를 쫑쫑 썰어 국에 넣고 소금 1티 스푼 해장국으로는 역시 최고 한그릇 뚝딱 해치웠다는. 미뤘던 쌀 정리하기 :) 사실 정리라 할 것도 없다는. 김치냉장고에서 김치통 2개를 꺼내 쌀을 담고 제자리에 넣기 전에 바닥 한번 닦아주고 서랍 손잡이 틈새도 닦는 김에 닦아주고 통 다시 넣어주기. 쌀 정리는 끝났고 빈 식재료 채워야지

비 내리는 밤, 이 비가 그치면 [내부링크]

비 내리는 밤, 이 비가 그치면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린다. 갑자기 찾아온 더위가 한풀 꺽였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에는 비냄새가 난다. 좋아하는 라디오를 틀고,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 노래가 들린다. 서랍에 고이 모셔두었던 조명도 오랜만에 꺼냈다. 오롯이 나만의 시간, 좋은 걸. 이른 더위 탓인가? 냥이들이 잠만 자더라. 며칠전부터 젤리가 아파하는거 같아 퇴근하자마자 동물병원에 다녀왔다. 영역동물인 고양이, 일부러 담요를 덮어줬다. 무섭지말라고 진드기는 없고, 오른쪽 귀 내부가 부은데다 물이 차있단다. 부종이 가라앉는 약으로 일주일 정도 지켜본 후 다시 보자는데.. 큰병이 아니었음 좋겠다. 아픈건 참 싫다. 그게 누구든. 말 못하는 동물은 더. 대기실에서 잠시 대기하는데,, 전화한 땡이씨가 그런다. 우리 젤리, 다 해줘. 뭐든 다 해줘. 불쌍하잖아. 그래그래, 생색은 자기가 내요. 카드는 내가 낼게요 :) 요즘 나의 관심사는 세탁실 틈새 수납장 업체에 의뢰

13. 살림비우기 [내부링크]

13. 살림비우기 1. 싱크대 빌트인 세제수전 새상품을 계속 보관하는 중인데 나중에도 사용하지 않을테니 처분했다. 물건을 2개씩 구입하는 버릇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지. 보조주방에 설치되어 있는 세제수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2. 싱크대 부착용 칼꽂이함 주방과 보조주방 문에 달려있던 칼꽂이함, 사용하지 않을거 같아 문에서 떼버리고 처분. 앞으로도 서랍에 넣어 사용할 테니까. 3. 전기포트 사용하지 않아 처분. 4. 기타 받침대 라이군 방에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기타 받침대, 먼지만 쌓여서 정리했다. 5. 주방용품들 김치자르미, 김치 사이즈가 크게 잘림. 가위로 다시 한번 잘라야하니, 제 쓰임를 하지 못해 처분. 사놓고 보관한 조리도구걸이 야마자키 타워 st 미니 쓰레기통, 비닐을 씌어 사용하는 노출되는 쓰레기통이라 내 살림스타일과 맞지 않더라. 사용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해 처분했다. 물건을 들일때 고민을 하는 편인데도 매번 실패를 하는 이유는 뭔지.. 우리집 물건은 몇 %나 제

지난 주말 그리고 오늘 일상 [내부링크]

지난 주말 그리고 오늘 일상 지난 주말 일상 부처님 오신날, 가족들과 할머니를 뵈러 절에 갔다. 난 모태 기독교인인데 할머니는 상주보살이시다는. 할머니께 인사드리고 점심 공양. 공양은 남기는거 아니야. 먹을만큼만 가져와서 비우기 :) 가족등 연등 접수를 하고, 헬륨 풍선 하나씩 챙겨 젤리, 별이에게 선물해줬다. 별이만 신남 좋지? 쑥절편, 기정떡, 인절미 냉장고 한가득 언제 다 먹나요 돌아오는 길, 이마트에 들려 장보기 매직랩, 달걀만 사러간 거였는데 꼭 필요한 것만 산거 맞나? 찔림 달걀 반찬을 좋아하니깐 보관함에 채워두고 남아있던 달걀은 앞칸, 그리고 오른쪽 보관함에 넣어야 먼저 먹지. 990원 소소한 깐마늘은 그대로 누텔라 병에 넣어 냉장고 속으로 누텔라 초코병, 이모조모 쓰임이 좋다는. 라이군이 좋아하는 초코빵과 내가 좋아하는 초코샌드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라 뺏길 수 없으니 밑장깔기 딸기산도 밑에 콕. 안보인다. 택배 물건도 정리하기. 이번엔 뭘 샀나? 비엔나 소시지 돼지고

늘 하던 살림이 즐거워졌어 :) [내부링크]

늘 하던 살림이 즐거워졌어 :) 금요일 아침밥은 얼마 안남은 시금치처리용 시금치굴소스달걀볶음, 풀떼기만 줬다고 안먹을까 비엔나도 같이. 옛날토스트 남은 양배추, 사각 슬라이스햄은 없으니 비엔나소시지를 슬라이스해서 먹었다. 예전과 달라진게 있다면 없는 식재료는 비슷한 식품으로 대체해 먹는다. 토요일 병원셔틀을 끝내고 다이소에 갔다. 이번에는 뭘 샀나? 다이소 스팟케어 가성비 굿템. 다용도 수세미 걸이 이전에 쓰던 수저통은 낡아서 버리고 집에 있던 것으로 바꿨는데 좀 작나 싶더라. 걸이형이라 창문 여닫을 때도 불편했는데 스티커 부착형이라 걸리지 않고 좋다. 수세미 걸이지만 난 수저통으로 사용할 거임. 딱인걸. 키친타월 빈 통에 채워주고 가득 넣으면 뽑아쓰기가 불편해지니 적당히 넣고 나머지는 여기에. 원형접시 접시로 사용하려했지만 사이즈가 딱이니 일단 여기에 투명 브러쉬꽂이 딸아이방 브러쉬꽂이로 살림비우기 중에 발견한 2개씩 사서 남아있던 욕실화걸이는 딸아이방 매직기 거치대로 부착. 엄마

남달랐던 현충일 [내부링크]

남달랐던 현충일 6월 6일은 제 68회 현충일이었다. 현충일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 매년 6월 6일은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열사들의 애국심과 국토 방위에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공휴일이다. 국가 추념일일뿐 국경일이 절대 아니다. 나무위키 목포 부흥산 현충공원 땡이씨의 외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가 함께 계신다. 시어머니의 언니, 이모님께서 차려두신 음식. 원래는 안되는데.. 잠깐만 하게 해달래서 양해를 구하고 차리셨단다. 라이군도 이번에는 함께 했다. 라이군에겐 증조와 고조외할아버지겠구나. 존함도 처음 알게 됐다는. 실은 나도 처음이었다. 뿌리를 알게 된다는 것. 사실 나도 그렇지만 라이군에게 조금은 더 남달랐던 현충일이었다. 땡이씨의 아들인 라이군에겐 더 윗대의 조상이지만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지 않았을까? 라이군이 자기의 앞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긍정적이고 바른 역사관을 갖게 됐으

소소한 행복, 초록이 더하기 [내부링크]

소소한 행복, 초록이 더하기 고장난 인덕션, AS 접수하고 창고에서 박스를 꺼내 포장해두었다.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지 ㅋ 나는 왜, 포장박스를 버리지 못하는겐지.. 시골에서 가져온 마늘, 양파 가져오고 싶은만큼만 가져왔기에 버릴게 없다. 어머님은 이제 나를 아신거 같다. 비닐 2장을 주시며 원하는 만큼만 담아가라 셨다. 쌀. 주말에 정리하고, 양파 장아찌랑 오이지 담아야지. 행복해. 물티슈 캡이 늘어나서.. 찾을 때마다 불편했다. 라벨지에 인쇄해 하나하나 붙여주었다는. 자르는데.. 우리집에는 가구위에 유리가 없어서.. 바닥타일 위에서 자르느라 칼날 하나 다 썼다는. 깔끔하고 찾기도 편해졌다. 6,000원의 행복. 커피나무, 홍콩야자 "미니멀리스트의 정리법" 책을 읽고 그래, 나도 일주일에 한번은 꽃가게에 들러 꽃을 사자 했었다. 잠깐의 알록달록 즐거움 보담 초록이들이 낫지 않을까? 영암에서 돌아오는 길목, 단골 식물원에서 앙증맞은 초록이를 델꼬왔다. 며칠을 싱크대 구석에 자리를 내주

티끌모아모아 : 토스 부처님 오신날브래드콘 뿌리기 [내부링크]

티끌모아모아 : 토스 부처님 오신 날 브래드콘 뿌리기 토스 부처님 오신 날 브래드콘 뿌리기 시작 오래전부터 사용하는 토스, 만보기, 버튼 누르기 등 아주 잘 쓰고 있는 어플 중에 하나랍니다. 15,656 포인트 쌓임 :) 좋은건 함께 해야 좋은거 마쬬? 지난번 성년의 날 브래드콘 뿌리기에서는 박카스 당첨되서 바꿔 마셨다지요. 누구 하나, 살림하느라 힘들지? 박카스 건네주는 이가 없어 바꿔마셨지요 :) 근데.. 오늘은 5번 도전했으나 계속 꽝 !! 좋은건 함께 해보아요. 직장동료, 딸아이는 박카스, 딸아이 친구는 츄파춥스 당첨 :) 아래 링크를 눌러보세요 :) 친구가 부처님 오신 날 선물을 보냈어요. 내 선물함으로 가기 https://toss.im/_m/LORiv4w?c=9A13D2 모바일 교환권 선물 받기 2023년 5월 26일 오후 9시까지 열어주세요. toss.im 이웃님들은 뭐 뽑으셨나요?

연휴 첫날 :) 뭐 하나? [내부링크]

연휴 첫날 :) 뭐 하나? 부처님 오신 날이다. 연휴 첫날 :) 뭐 하나? 뭐하긴, 밀린 살림해두고 할머니한테 가야지. 꾸물꾸물 날씨가 이상해 세탁기를 돌려 빨래를 널고 청소기도 돌리고 마지막으로 세탁실을 뒤집는 중. 살림 비우기에 세탁실도 동참해야지. 세탁실 상태가.. 라탄 바구니를 꺼냈더니 헉!! 작년 여름, 곰팡이 제거를 한번 해줬었다. 한동안 손놓고 지냈다고 이렇게 될 줄은.. 도장공사 때문에 창문을 열 수 없었다지. 외부는 이제 거의 끝났으니 창문도 열어 환기 시켜주고 창틀 청소도 해야겠는걸 ㅠ 검색하고 검색하기를 여러번, 곰팡이 제거에 효과가 좋다는 세정제를 구입했다. (내돈내산) 효과가 좋아야 할텐데.. 세정제를 마구마구 뿌려 놓고는 세제가 흘러내리면서 제거가 조금 된 거 같다. 심한 곳은 다시 한번 뿌려두고 그 사이 세탁실 싱크대 하부장에서 남아 있던 수납 바구니들을 꺼내 세척해주고 딸아이가 쓰던 화장품함도 세척, 쓰임새를 찾는중. 포개두기 :) 아일랜드에 수납바구니에

버터 소분하기 깔끔하게 버터소분 냉동보관 [내부링크]

버터 소분하기 깔끔하게 버터소분 냉동보관 라이양의 베이킹 덕에 버터를 쟁이고 보관하느라 불편해서 구입했었던 버터 커터기 사용하는 것도, 세척하는 것도 귀찮을 것 같아 요대로 세탁실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다는 내 속엔, 개미와 베짱이 전부 다 있다지요 :) 종이호일에 소분하는 방법도 있지만, 좀 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으로 소분하고 팠다는 버터를 빠른시일내에 소진하면 "종이호일 소분법"을, 그렇지 않을 경우 "냉동보관 소분법"을 추천드려요. 냉장고 한켠에 보관하고 있는 요리를 목적으로 구입한 덩어리 버터. 빵에 스프레드 해서 먹는 용도의 포션 버터보다는 라이군과 라이양은 맛과 풍미에 가성비까지 따지는 뇬석들이라 덩어리가 좋다나 돈은 내가 내잖아! 또, 대부분 내가 쓰지 않니? 지난번 쓸려고 보니 너무 불편하더란 덩어리째 사용하다보니 변질되어 끝까지 못먹는 경우도 있고, 위생적으로도 조금 찜찜한데다 칼로 자를 때마다 들러 붙어 자꾸 부서진다는 불편해봐야 더 편한 살림법을 생각한다지. 이웃님

살림일기 : 화장실 청소하기 [내부링크]

살림일기 : 화장실 청소하기 어젯밤부터 내린 비로 집안 여기저기 눅눅해져 제습기를 돌렸다. 비 때문에 황금연휴의 마지막을 이렇게 보낼 줄이야. 집안 전체가 습해지다 보니, 물기가 있는 주방, 화장실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더라. 핑크색, 검은색, 노란색 곰팡이들 시더시더 ㅠ 처음 생겼을 때 바로 없애줘야 청소하기가 편한데 곰팡이 사단을 늦게 발견했더니 한참을 치웠다는. 며칠 전 베란다 곰팡이 청소에 효과가 좋아 화장실 여기저기 곰팡이 제거도 해볼 겸 화장실 청소 시작해 볼게요. 어째, 이번 연휴는 청소로 시작해서 청소로 끝나네 ;( #내돈내산 곰팡이 제거 세정제. 타일 줄눈, 물기가 자주 닿거나 물고이는 곳에 핑크색, 까만색 곰팡이가 생겼다는. 타일 줄눈 사이사이에 칙 바닥 타일에도 칙 막 뿌려두고 변기 주변에도 칙. 15분 정도 방치해뒀다. 화장실 문은 꼭 열어 두고 환기를 시키며 뿌려주세요. 세제가 락스 원액보다 독하진 않지만 세제는 세제니까요. 청소 솔로 청소해 주기. 물건 정리하

살림 더하고 빼고 그럼 제로? :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오토 디스펜서 [내부링크]

살림 더하고 빼고 그럼 제로? :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오토 디스펜서 한동안 살림 비우기에 열을 올렸더니 나의 공간엔 여백이 생겼고, 그덕에 잡다한 물건들로 가려져 정리되지 않던 공간에 나의 취향이 반영된, 살림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게 보였다. 우리집엔 하얗고 하얀, 화이트색의 살림들이 참 많이도 자리잡고 있다지. 그중에 네모 반듯한 깔끔함과 나의 취향 가득 반영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들이게 된 오토 디스펜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에서 새로 나오자 마자 바로 구입했다. 떠나기전 사진 몇장, 남겨주고 가지 않을래? 잘가!! 잘 사용해주지 못해서 미안했어. 우리집 핸드워시 용기 변천사 ㅁ 다있어 일본제 거품용기. 손으로 눌러 쓰다 보니 찜찜해서 그만. ㅁ샤오미 자동 손세정제 편하고 좋아서 잘사용했으나 얼마 안가서 고장. 같은 제품으로 2개를 구입했으나, 1개는 작동 안되는 제품을 받았고 1개는 얼마 못 가 또 고장이 났다. 교환 의뢰했으나 깜깜 무소식 결국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다. ㅁ 플러스

살림일기 : 주방 포세린 타일 청소(with 매직블럭) [내부링크]

살림일기 : 주방 포세린 타일 청소(with 매직블럭) 주방 바닥에 물을 흘리거나 떨어질 경우 참 많다. 그럴 때마다 포세린 타일로 시공된 주방이라 베이킹소다 물티슈나 걸레로 닦는데도 잘 지워지지가 않더라. 언제부턴가 자꾸 거슬렸던 얼룩들 때문에 고.뤠.서 오늘은 큰 맘 먹고 청소 시작해 볼께요 :) 청소하기 전 알고 가시게요. 포세린 타일이란? 주 원료가 점토이며 고온, 고압을 이용하여 제작한 자기질 타일로 강도와 밀도가 높아 방수성, 충격에 강해 물흡수를 거의 하지 않으며 발소리가 잘나지 않는 표면이 까슬까슬한 타일 "맨질맨질" 광나는 폴리싱 타일의 미끄러지는 단점을 보완해주는 논슬립 기능이 있는 "까슬까슬" 무광 타일이 포세린 타일이란다. 포세린 타일의 장점 충격에 강하고, 미끄러움이 적으며 열전도율이 높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포세린 타일의 단점 표면 오염방지가 안되며, 요철 사이로 이물질이 낄 수 있어 청소가 번거롭다. 청소가 좀 번거러운거 말고는 장점이

12. 살림비우기 [내부링크]

12. 살림비우기 1. 핸들 밀폐 저장용기 화이트 주방용품에 꽃혀 있던 지난날, 사용빈도를 생각지 않고 마구마구 구입했다지. 보관만하고 사용하지 않아 처분. 2. 실리쿡 스테킹링 냉동실 정리 후 필요가 없어진 스테킹링. 필요한 분에게 나눔 정리를 하고보니 수납용기가 부족한게 아니라 먹지않는 식재료를 정리 못한 내 탓이더라. 3. 빨간뚜껑 저장 유리병 잘 가려무나. 너의 쓰임이 필요한 곳으로. 참으로 오래 함께 했다지, 필요한 분에게 나눔 4. 도시락 데코용품, 각얼음 빙수기 아이들 소풍 도시락에 사용했던 데코 소품들. 미니미니시절 라이군, 라이양과 빙수를 만들어 먹었던 그때 행복했었다지.. 이젠 다 자라서 빙수 만들 일도, 도시락 싸줄 일도 없네 ㅠ 엄.카 하나면 다된다는!! 좋은건지, 슬픈건지.. 필요한 분에게 나눔 5. 나인웨어 식기류 포스트 사은품이었던 나인웨어 식기. 사은품 안줘도 되는데요.. 필요치 않는 물건이라 당근에 나눔 6. 핸드폰 케이스 핸드폰 변경으로 사용할 일이

딸아 나도 엄마는 처음이란다. [내부링크]

딸아 나도 엄마는 처음이란다. 사춘기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공감하게 되는 무서운 태풍, 중2병 태풍. 중2가 지나가면 끝이날 줄 알았더라. 짜증이 줄었고, 말대답도 줄어서 그럴거라 생각했다지. 같은 여자여서였을까? 사춘기 전의 넌, 엄마 힘들겠다며 나를 이해해주고 내 마음을 알아주었던 너였는데, 언제부턴가 너와 나사이의 대화엔 몰라. 됐어. 알았어. 나가. 이런 단어만이 나열될 뿐이었다지. 굳게 닫힌 네방, 잠금버튼 고장으로 교체해줬는데 괜히했다지 ㅠ 핸드폰이 없으면 죽을 것 같고, 친구가 목숨보다 더 소중하다는, 너를 볼 때마다 아... 네가 하는 어떤 말과 행동에도 엄마이기에 나는 늘 이해하고 용납해야만 하는건지.. 엄마인 내가 늘 잘못한게 맞고, 엄마인 내가 늘 몰라서 그런거고, 엄마인 내가 변해야하고, 참아야하고 그렇게, 언제까지나 기다려야만 하는걸까? 얼굴 올리면 가만 안둔다해서.. 팔만. 엄마가 된게 죄인거니? 딸아, 나도 엄마는 처음이란다. 신입생이라고. 실수도, 부족

알로카시아에 새순이 났어. [내부링크]

알로카시아에 새순이 났어. 꽃피는 춘삼월, 해피트리에 새순이 자랄 때도 변화도 없던 알로카시아. 언제 이렇게 새순이 난거지? 심지어 옆에 자구까지. 쪼꼬매. 지난 가을, 구근만 있는 알로카시아를 뽑아버릴까 말까 하다 그대로 베란다에 방치해 두었다는.. 다 보타 없어지라고.. 식물도, 아이들도, 가정도.. 돌볼 여력이 없는, 그때의 내 마음이 그랬었다. 추운겨울을 버티어 냈고, 아파트 도장공사 덕에 베란다 창문을 열지도 못했는데, 나는 물도 주지 않았고, 말라 죽기를.. 그래서 화분도 내다버릴 날만 기다렸다는. 심난한 마음탓으로 돌리려했었는데.. 미안해지게 이러는게 어딨니? 분명 며칠전만 해도 없었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리 애쓰고 있었다니. 너무 늦지 않게 발견해서, 참말로 다행이야. 그래, 식물들도 이리 제각각 이거늘.. 내 속도에 맞춰주지 않는다는 투정은, 이제 그만. 세상사 다 이유가 있는거겠지. 때로는 느리게, 쉬어감도 있어야지. 헐크 종이컵 :) 힘!! 믹스커피 한잔

타임머신 2년전 어느날 카페 탐방화순하다 [내부링크]

타임머신 2년전 어느날 카페 탐방 화순하다 임시저장글 비우기 :) 2년전 비가 억쑤로 내리던, 5월의 어느날, 다녀 왔었던 카페 탐방. 매번 혼자 다니는 카페 탐방인데.. 좋은 곳은 좋은사람과 함께하고 팠더란.. 20년지기인, 내가 사랑하는 언니랑 함께 근데, 넘 멀더라 ;( 우리집에서 언니네까지는 끝에서 끝. 게다가 머선129 비는 억쑤로 쏟아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앞이 안보여 ㅠ 앞이 안보이게 내리는 빗속을 뚫고 도착한 카페, 화순하다. 예뽀 :) 뜨아, 달달한 라떼. 시그니처 쿠키 안먹으면 섭하지 :) 넓은 공간, 탁트인 시야 좋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