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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5분만 알면 더 잘 즐길 수 있다. [내부링크]

네이버 - 태국검색 기본정보 푸켓은 태국 남부에 위치한 휴양지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태국을 알아야 한다. 태국은 남한면적의 5배이며, 인구는 약7천만명이다. 천연가스, 원유, 시멘트, 장석 등 자원도 풍부하다. 그런데 1인당 국민소득을 보면 7천달러로 한국(3만5천달러)의 1/5이다. 종교는 불교가 95%이며, 푸켓은 밑에 말레이시아와 밀접해 있어서, 이슬람교도들이 비교적 많이 살고 있다. 그래서 태국 내에서 유일하게 푸켓은 이슬람율법에 따라 1부다처체를 허용한다. 남여 비율상으로도 푸켓이 여성인구가 60%로 남자보다 많아서 국왕이 1부다처제를 용인했다고 한다. 왕권국가 전세계에서 (아마도) 유일하게 지폐에 살아있는 왕의 사진이 찍혀있는 나라다. 그리고 여행하다보면 여기저기 대형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연예인인줄 알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안된다. 대부분이 왕의 사진이기 때문이다. 왕에게 손가락질을 하는 것은 그나라 왕과 국민에 대한 실례이다. 가이드님이 설명하기를 왕의 사진을 지칭할

변화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역행자> [내부링크]

24.3.8 읽음 <비문학/자기계발> 22년출판, 자청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자극제 자기계발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갈망이 있다. 현재 삶 대한 불만족과 공허함. 조금 더 나아지고자 하는 욕망이다. 이 책은 그런 마음에 충분한 자극을 준다.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자라 하자.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나는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첫 장에서 저자는 과거 힘든 삶을 딛고 연매출 100억이 넘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로 성장했다. 그가 성장한 배경에는 독서와 쓰기가 있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저자가 변화하는데 밑바탕이된 주옥같은 책들이 존재한다. <클루지>, <지능의 역설>, <정리하는 뇌>, <욕망의 진화>, <생각에 관한 생각>,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오작동 극복

무리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lt;어느 삶의 음악&gt; [내부링크]

<어느 삶의 음악> 문학/소설 24.3.7 읽음. 글이 둥둥 떠다닌다. 잡으려 하면 물결이 넘실거려 멀어지는 것처럼, 문장이 눈에 머물지 않는다. 허우적되며 서서히 익사해가는 나를 발견한다. 책은 얇다. 그런데 읽기가 수월치 않다. 묘사가 너무 길고 장황하다. 발표연도를 찾아보니 2001년이다. 역시~ 아니면 내가 소설에 적응하지 못하는 걸까? 너무 비문학책만 읽은 것인가? 그렇지 않은데, 그래도 1년에 3~4권의 소설 책을 꾸준히 읽는데.... 여기까지가 34쪽까지 읽은 소감이다. 내용적으로는 화자인 '나'가 러시아 기차역에서 피아니스트를 만나는 데까지다. 안 되겠다. 이 책 조사 좀 해봐야겠다. 배경 지식이 없으니 읽기가 힘들다 안드레이 마킨 출처:네이버 검색 프랑스 유명한 작가다. 1957년도 러시아 시베리아지역에서 태어나서 청소년기를 지냈고, 모스크바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 그래서 이 작품 <어느 삶의 음악>의 배경이 러시아구나~' '거기다 문학박사학위까지 받

새벽25일차 "주어진 것을 다 쓰는 삶" [내부링크]

24.3.9 토 6시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인생에 내가 가지 모든 에너지(시간, 물질, 체력, 사랑, 포용 등등)가 100이라면, 지금 나는 몇 정도를 사용하며 살고 있을까? 한 20정도만 쓰며 사는 것 같다.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있다. 없어 질까봐, 잃어버릴까봐 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쓰지 않고 쟁여둔다. 그런데, 인생이 유한하다. 오늘이라도 죽음이 닥치면 남은 80은 써보지도 못한 채, 끝나버리다. "하아~" 짧은 탄식에 허무가 실려 나온다. 그래서 달란트는 땅에 묻어두는 게 아니다. 남김없이 쓰고 죽어야 한다. 한번 뿐인 삶에 주어진 시간과 재능을 다 활용해서 살아야 한다. 온전히 100을 다 쏟아부어야 한다. 그럼, 삶이 너무 소진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걱정마라, 에너지는 쓰면 쓸 수록 늘어난다. 스노우볼처럼 굴리면 굴릴수록 더 커진다. 인생의 그릇이 커진다. 처음의 100보다 더 커진 100을 만나게 된다. 생각

새벽26일차 꽃샘추위 [내부링크]

24.3.10 일 7시50분기상 기도하고 쓰고 꽃샘 추위다. 3월 강원도 정선의 기온이 영하8도. 동장군께서 마지막 기승을 부리나보다. "나 아직 갈 때가 안 되었소~" 그러나, 시간은 안다. 곧 꽃피는 봄이 온다는 것을 추위가 길어질 수록 봄은 더 가까워지고 있다. "동장군, 이제 그만 잘 가시게~" <새벽일기 보기 아래클릭> 새벽25일차 "주어진 것을 다 쓰는 삶" 24.3.9 토 6시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인생에 내가 가지 모든 에너지(시간, 물질, 체력, 사랑, 포용 ... m.blog.naver.com

봄나물 냉이 캐기 [내부링크]

봄이 슬슬 오는것 같은데~ 몸은 아직 모르지만, 땅은 안다. 왜냐! 봄나물이 나오고 있기때문이다 요게 바로 냉이다. 봄철 향긋한 냉이 된장국 한 사발이면 밥 한 공기 뚝딱이다. 반대편 땅은 음지여서 아직 얼어 있고, 햇볕이 비추는 땅에 냉이가 숨어있다. 냉이는 땅에 딱 달라붙어 자란다. 잘 캐야한다. 물에 잘 씻은 뒤 뜨거운 물에 데친 다음 고추장과 참기름에 버무려 먹으면 캬아~~ 삼삼하고 향긋한 봄 냄새가 입속에 진동한다. 봄에는 냉이^^

새벽27일차 &lt;가로등&gt; [내부링크]

24.3.11 월 4시30분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가로등 ㅡ 어디든 지음 텅빈 거리에 가로등만 우뚝 솟아 있다. 아무도 없는 거리를 홀로 지키며 자신을 뜨겁게 태우고 있다. 내 옆에 가로등 같은 사람이 있었는가? 어머니가 그러했다. 말없이 묵묵히 내 옆을 항상 밝히고 계셨다. 그 빛이 있었기에 어둔 길을 걸어갈 수 있었다.

새벽15일차 [내부링크]

6시30분 기상 비행기 안에서 눈을 떴다. 푸켓여행을 마치고. 오전 7시10분 한국에 착륙한다.

새벽16일차 [내부링크]

8시29분기상 몸살 걸려서 새벽에 일어나지 못했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내부링크]

작가 윤정은/ 2023 / 북로망스. 환타지 소설이다. 반정도 읽었는데.....더 읽어야할지 말지 고민된다

손에 잡히면 끝까지 보는 소설&lt;시간을 파는 상점&gt; [내부링크]

김선영 / 2011 / 자음과모음 이 책 정말 재미있다. 도서관 서가를 스윽 훑다가 제목에 끌려 뽑은 책이다(역시 책은 네이밍이 중요해~) 간만에 소설의 묘미에 빠져 단숨에 읽었다. 그만큼 이 책은 독자가 딴짓하는 걸 허용하지 않는다 결말이 너무 궁금해 '네곁에'와 '강토'는 누구일까?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다. 주인공이 드디어 강토와 만나면서 정체가 드러나겠구나! 생각하며 마지막 장까지 궁금증과 긴장감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다. 하지만 끝내 작가는 강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작가가 선수다! 만날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고 헤어질 때는 아쉬움을 준다. 독자와 밀당을 한다. 단, 마지막에 자연환경 묘사를 너무 길게 한 부분이 있었다. 여기서 잠깐 집중이 흐려졌다. 나는 스토리의 결말이 궁금한데, 장면묘사를 디테일하게 해서 지루했다. 10여년 전 발표된 작품이라 그런것 같다. 요즘 소설이나 드라마는 전개가 엄청 빠르다. 디테일이 독이 될 때가 있다. 어떤 유명한 작가가 "독자가 생

새벽17일차 [내부링크]

3월1일 금요일 05시59분기상 읽고 기도하고 쓰고 여행을 갔다온 후 몸상태가 100%가 아니다 몸살 기운이 아직 남아있어 일어나는 게 힘이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자리에 앉는다.

새벽18일차 [내부링크]

24.3.2(토) 6시29분기상 읽고 기도하고 쓰고 차 한잔으로 따뜻하게 시작해본다.

새벽19일차 [내부링크]

24.3.3.일 7시50분기상 처음에는 4시30분에 눈을 떴다. 일어나는건 크게 어렵지 않았다. 일단 침실을 벗어나 작은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네 걸음만 더 가서 책상에 앉으면 됐다. 그런데, 고개가 바로 옆에 침대로 향하고, 조금만 누웠다가 일어나야지 하는 생각이 몸 전체를 이끌었다. 그 찰나의 유혹에 빠져 일어나보니, 7시50분이다. 에휴~~ 여행을 갔다온뒤 새벽루틴이 많이 물러진 것을 느낀다. 내일부터 다 잡아야겠다.

새벽20일차 [내부링크]

24.3.4 월 4시30분 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어제 굳은 각오가 오늘 아침 현실이 됐다. 알람이 울리자 바로 일어났다. 스타트가 좋다. 이 기세로 지체없이 나갔다.

새벽21일차 [내부링크]

24.03.05 화 4시35분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오늘로써 3주차가 됐다. 100일가운데, 1/5지점까지 왔다. 나는 저 산꼭대기가 보인다. 저 산에 올라섰을 때. 기쁨에 찬 나의 모습이 보인다. 빈 손으로 올라가지 않으리리~ 굳은 살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 살이 돋아난 모습으로 서리라. 찾은 것은 실행 중일 것이며, 또 다른 산을 보며 의지를 다질 것이다.

새벽22일차 [내부링크]

24.03.06 수. 4시30분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새벽이 고요하다. 앞뒤좌우에 사람 한 명 없다.

새벽23일차(오늘 눈을 만났다) [내부링크]

24.3.7.목 4시30분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눈이 온다. 3월에 다시금 눈이 온다. 쉽사리 떠나기가 아쉬웠는지 못 다한 이야기를 쌓으려는지 구슬프게 눈이 온다. 땅에 닿지 않으려고 조금 더 머물고자 더디게 눈이 내린다 떠나는 이의 남은 미련인가? 어차피 내년되면 다시 올 것을 무엇이 아쉬워서 이 새벽에 저리 외롭게 내리는 가. 아. 맞다. 인연을 담보할 수 있는가? 오늘의 눈은 오늘로써 끝이다. 내년에 내리는 눈은 같은 눈이 아니다. 매일 같은 공간, 같은 사람을 만날지라도 어제의 그가 오늘의 그가 아니고,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내가 아닌 것처럼. 내 마음과 얼굴에 찍혀가는 주름을 보라. 하루 이틀은 티가 안나지만 5년 10년이 쌓이면 알게 된다. 그래서 눈은 하루를 산다. 순간을 산다. 대기를 떠돌다. 간절함이 다 차면 그때 꿈꿔왔던 땅으로 떨어진다.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이랴. 이리 돌고 저리 돌면서 세상을 보고 또 본다. 마을을 감싸는 너른 숲의 등선들, 빽빽한 도시의

새벽24일차(알람을 누가 껐지?) [내부링크]

24.3.8.금 6시18분기상 읽고 기도하고 쓰고 오늘은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지 못했다. '그렇게 피곤했나? 알람은 왜 못들었지?' 아쉬움과 여러 의문점이 든다. 늦게 자긴했다. 밤 12시에 잠들었으니까. 갑자기 할 일이 떠올라서 자기 전에 1시간 가량 컴퓨터로 일을 한 게 회근이다. 취침전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숙면을 방해한다. 알람은 누가 껐을까? 4시30분에 울려야 할 핸드폰 알람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리고 잠들 때는 핸드폰이 품 안에 있었는데 일어나보니 머리 위에 있다. 얘가 왜 거기 가있지? 내가 무의식 중에 끄고 다시 잠들었나? 아니면 아내가 알람을 껐나?..... 아무튼, 결론은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다. 예기치 않게 알람이 안 울렸을지라도 하던 일은 계속해야 한다. <새벽일기 보기 아래링크> https://m.blog.naver.com/roadpoet/223375670330 새벽23일차(오늘 눈을 만났다) 24.3.7.목 4시30분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

타이탄의 도구들 [내부링크]

이 책에서 건진 것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6500만부 판매 ... 그리고 가슴에 강한 새김을 주는 문구 인생엔 세가지 길이 있다. 실력을 키우거나,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이다(p313)

새벽6일차 [내부링크]

4시40분 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마음에 비가 내린다. 어제의 감정이 이 새벽에도 찾아와 괴롭힌다. 새 아침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월요일 아침부터 이러면 큰 일인데... 어제 하루 종일 그 감정에 시달렸다. 시기, 매몰감, 인정받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것에서 비롯된 행위들... (나 원래 이런 사람아니었는데, 요즘 왜 이렇게 된거지? 환경 탓인가? 주변 사람탓인가? 환경도 고립적이고, 주변인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사람이 없다. 오직 유일한 낙이 독서다. 독서가 큰 힘이 된다.) 인간은 3초마다 생각을 한다는데, 하필 그 우울한 감정이 다시 생각닜다. 이래서 하루하루가 중요하다. 뇌의 가소성! 어제 하루동안 뇌가 장마빗 속에 푹 잠겨있었다. 날이 밝았다 한들 뇌는 아직 어제의 축축한 물기가 가시지 않았다. 그래서, 뇌가 어제의 나를 기억하여 오늗 아침에 다시 소환한 것이다. 결국 오늘은 다시 어제다. 이것을 떨쳐버리고자 여러 가지를 고안해냈다.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

새벽7일차 [내부링크]

4시30분 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비가 부슬부슬 온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는데, 비가 내리며 겨울의 떠남을 재촉한다.

새벽8일차 [내부링크]

4시33분 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아직 어둡다. 하지만, 저 산 밑에 광명이 오고 있다. 오늘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봐야겠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고민 끝에 이 말이 떠올랐다. 아부지...축복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새벽9일차 [내부링크]

4시33분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영동권 대설주의보 발령~ 벌써 눈이 쌓였다. 2월의 끝자락에 선 겨울의 마지막 기승인가?

새벽10일차 [내부링크]

4시44분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찬물샤워 출처: 픽사베이 오늘로서 10일 완성! 변해가는 하루, 가슴 뜨거워지는 삶 감사합니다. 비로서 눈에 100일의 완주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인력의 법칙인가? 계속 반복할 수록 끌어당김이 느껴진다. 내 의지가 아닌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움직여서 그 위에 올라탄 나도 그 기세와 흐름대로 자연스럽게 가는 상태. 100일이 되면 그 상황이 펼쳐지리라 걷는자는 걷게 되고, 쓰는 자는 쓰게 된다.

새벽11일차 [내부링크]

6시17분 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찬물샤워 in 푸켓 그럼에도 새벽루틴을 이어간다. 찬물샤워 하는데. 찬물이 찬물이 아닌 미온수다 강원도 정선의 심장을 강타하는 얼음장 같은 물이 떠오른다

새벽12일차 [내부링크]

6시20분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찬물샤워 푸켓의 새벽 아직 달이 남아있다. 유난히 달이 밝다. 왜 그런가하니 어제가 한국의 정월대보름이었다. 어? 근데, 이곳도?!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한국만 정월대보름이라 생각했다.푸켓도 같은 지구이니 밝은 보름달을 관측하는건 당연하다. 생각의 폭이 좁았다. 역시 무의식은 무서울정도로 솔직하다. 의식적으로는 넓은 셰계를 인지하고 살지만, 무의식은 푸켓도 보름달인가? 라는 지역적 한계 속에서 머물고 있었다. 아직 내 생각의 기틀은 국내에 머물러 있구나. 그래서 여행을 해야하나보다. 많은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독서와 여행이다. 정월대보름. 음력 1월 15일. 첫해의 가장큰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날이다. 한국에서는 부럼과 나물밥을 먹는다. 태국에서는 이날을 완마카부차(만불절)이라 부른다. 태국의 5대 불교일 중 하나이다. '그래서 어제 식당들이 술을 안 팔았구나' 그냥 무슨 종교일이라서 그렇다고 듣기만 했는데, 이유를 알았

푸켓 시티투어 [내부링크]

코스요약 1. 노보텔 빈티지 리조트에서 9:00 출발 2. 꼬끼리 먹이주기 9:20~10:20(대기20분) 3. 타이거파크 11:00~11:50(대기 15분) 4. 빅부다 12:00~12:30 5. 쓰리몽키스레스토랑 1:00~2:00(대기15분) 6. 올드타운2:40~3:10 7. 복귀 3:40 8.호텔주변 마시지 1시간 푸켓 노보텔 빈티지리조트 1. 노보텔 빈티지 푸켓에서 4성급 숙소이다. 가장큰 장점이 저 풀장이다. 애있는 집은 정말 강추한다. 애들이 관광보다 수영장 물놀이를 더 좋아한다. 시티투어 밴차량 시내투어를 위해 기사 딸린 밴차량(약10인승)을 불렀다. 8시간 2500바트(우리돈 약 10만원). 이정도면 괜찮다. 참고로 푸켓은 일본처럼 운전석이 오른쪽이고. 차 주행방향도 한국과 달라서 렌트해서 직접 운전할때 주위가 필요하다. 시내에 주차장소 찾는 것도 만만치 않아서 그냥 기사포함 차량서비스를 요청했다. 2. 코끼리 먹이주기 빠통 엘리펀트 케어 재미있다. 꼬끼리 먹이주면서

새벽13일차 [내부링크]

5시50분 기상 기도하고 쓰고 in 푸켓 오늘은 여행일정이 7시부터다. 일찍부터 준비한다. 몆가지 루틴 중 기도와 쓰기만 한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다

푸켓 스노쿨링 라차섬투어 [내부링크]

푸켓에 왔으면 육지 관광도 좋지만, 바다관광도 해볼만 하다. 푸켓은 바다가 워낙 깨끗하고 투명하여 스노쿨링하기에도 좋은 휴양지다. 그 중에서도 라차섬은 태국의 몰디브라 불릴정도로 아름다운 해변가로 스노쿨링으로도 유명하다. 푸켓 라차섬 가는 칼룽베이 부둣가다. 아침 8시에 도착했다. 쾌속선 타고 약 40분 이동한다. 배 움직임이 심하다는 말을 듣고 멀미약을 미리 먹어놨다. 드디어 푸켓 라차섬 도착! 와~ 입이 딱 벌어진다. 여기는 TV에서나 봤던 그런 곳인데, 정말 이런 곳이 있었다. 화면에 다 담을 수 없다. 피부를 스치는 바람, 화사한 햇볕, 모든 걸 품을수 있는 온화하고 순결한 바다, 솜사탕보다 부드러운 모래... 트랙터 타고 비치로 5분 이동한다 드디어 도착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저 바다가 모든 근심을 일순간 사라지게 한다. 이 맛에 모든 지구인들이 푸켓에 오나보다. 하얀색 모래가 진짜 곱다. 만지는 순간 솜사탕처럼 스르륵 녹아 내린다. 오전에는 해변가에서 신나게 물놀이! 오

새벽14일차 [내부링크]

5시 50분기상 기도하고 쓰고 in 푸켓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나는 오늘도 좋은 하루다. 행복하다.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다. 나는 파울로코엘료보다 많이 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자기확언)

우린 이런 사이 [내부링크]

어느 노부부의 손잡음 저 손 안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사랑 의지 신뢰 친구 한몸 . . . 부부

잘 가게 친구여 [내부링크]

정들었던 친구가 죽어간다. 있는 듯 없는 듯 했지만,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주었다. 먹고 사는 것이 바빠서 눈길조차 많이 주지 못했다. 퇴근 후 돌아오면 눈맞춤정도. 그에게 할 말이 있다. 고백할게 있네. 자네를 보며 때로는 왜 이렇게 안 클까? 애타는 마음도 있었다네. 그럼에도 자네는 우리 집에 올 때 그 모습 그대로 늘 초록을 잃지 않았지. 한번 싹을 틔우고, 이번이 두번째, 첫 번째는 잘 견뎌주었는데...둘째는 힘들었나보군. 한 달 전부터 네 낯빛이 변하기 시작했지. 설마설마 했는데 갈수록 수척해지는 너를 보고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바라만 봤네.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는데, 하루하루 자네의 야위여가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자네를 잃을 것 같은 걱정이 풍선처럼 부풀어 갔네. 스투키 ㅡ 관용 자네 꽃말이 관용이더군. 관용은... 베푸는것. 용서하는것. 흘러보내는 것. 내려놓는 것. 다 주는 것. 욕심내지 않는 것. 따뜻히 대하는것. 고운 말로 다가서는 것. 꺽지 않

점심 한 끼 [내부링크]

23년 11월 28일 점심 한 끼 밖에는 눈 발이 날린다. 사북의 바람은 매섭다. 본능적으로 따뜻한 국물을 찾는다. 짬뽕... 오랜만에 왔는데 그 집은 close상태다. 대신 그 옆집의 김치찜 포스터가 내 눈길을 낚아챈다. 메뉴에 대한 고민없이 바로 김치찜 하나를 주문했다. 비주얼이 괜찮다 첫 숟가락을 떳는데 맛도 좋다. 훅 올라오는 기분좋은 느낌~ 고기도 연하고 국물도 자글자글한게 흰밥에 비벼먹기 좋다. 김치도 잘 숙성됐다. 만 원에 이정도면 괜찮은 점심이다. 사북 청년몰 3층.

오늘 점심은 까르보나라 [내부링크]

오늘 점심은 까르보나라다. 10,900원 올해 한 번은 먹고 싶었는데... 입 안을 굴직하게 채우고, 입가에 흔적을 남기는 크림소스 맛이 괜찮다 치즈와의 연합도 과하지 않다. 적당히 끈적끈적하다. 면발이 좀 꼬들꼬들한데, 이건 기호탓. 베이컨과 마늘도 보인다. 사북청년몰4층

실패라고 생각될 때 "다산정약용"을 생각해라&lt;다산의 사람그릇&gt; [내부링크]

다산 정약용. 정조의 신임을 받아 비서실장까지 올라갔다. 유교, 문학, 과학, 서학, 천문, 주역 등 세상 모든 학문에 능통했고, 농업, 건축, 기계처럼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실학>을 구현하였다. 수원화성이 그의 작품이다. (사진출처:수원문화재단) 그러나 마흔부터는 암울한 인생... 정조가 죽자 주류정치세력이 바뀌고, 다음 정권에서 쫓겨난다. 서학(천주교)을 믿는다는 이유로 모함을 받고,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되어 18년동안 죄인의 삶을 산다. 18년이다. 40세부터 58세까지. 한창 일할 나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중년의 시기다. 이 기간을 가족과 떨어진 채 감옥 같은 유배지에서 감시받으며 보낸다고 생각해보라~ 하루는 네 살 때 헤어진 큰 아들 학연이 청년이 되어 아비를 보러 왔다. "뉘시요?" 다산은 그를 몰라본다. 세월이 약속하기만 하다. 함께 유배됐던 형 정약전도 신안 이어도에서 끝내 죽고만다. 롤러코스터같은 다산의 삶. 당대 최고의 엘리트였지만, 최악의 실패자였

새벽1일차 [내부링크]

4시 18분 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 다 마치니 6시 55분. 동이 튼다. 새로운 시작이 몰려온다

새벽2일차 [내부링크]

4시 34분 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새벽 6시, 터미널 불빛이 어둠을 밝힌다. 가지런히 줄지어선 버스들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마치 혹한기 훈련을 떠나는 병사들이 연병장에 모여 출정식을 하는 느낌이다. 대대장님의 사열과 출정 명령이 있어야 부대를 떠날 수 있다. 미흡하거나 누락된 부분이 있으면, 출발이 연기되고 다시 검열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떠나기 직전이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다. 군수물자를 실은 수십대의 차량과 500 여명의 대대원들, 하다못해 돌까지도 오와 열을 맞춰 서 있는다. 운행 준비가 다 됐다는 듯 십여대의 버스가 하얀 배기가스를 힘차게 내뿜는다. 우렁찬 엔진소리가 꼭 출정 허락을 기다리는 군대의 비장함 같다. 오늘 저 버스의 여정은 어떨까? 누구를 만날까? 어떤 일을 겪을까? 떠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나도 저 버스와 같다.

새벽3일차 [내부링크]

4시 30분 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인생에도 열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기고 막힌 문제마다 풀 수 있는 열쇠

새벽4일차 [내부링크]

6시 6분기상 읽고 듣고 기도하고 쓰고 어제 야간스키를 타서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몸이 천근만근이다. 그냥 잘까 하다가 일어나서 루틴을 실행한다.

시간 날린 토요일 [내부링크]

화가난다. 짜증이난다 예민해져서 아이들에게도 신경질이다. 내가 깨달았을때는 이미 폭발한 뒤였다. 출발은 좋았다. 토요일 새벽, 오늘도 루틴을 이어갔고, 아침은 평온했다. 9시쯤 아내가 일이 있어 나갈준비를 했다. 그때, 아내가 어제 부탁한 영상편집이 생각났다. 당장 이틀뒤 사용해야해서 기한도 촉박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일이라 내키지는 않았지만, 알겠다고 했다. '그래~어차피 할거면 아침에 일찍 끝내버리자' 이렇게 생각하고, 아내 핸드폰에 있는 동영상을 노트북으로 옮겼다. 생각보다 양이 많다. 편집프로그램을 다운 받고 작업을 시작했다 . '12시 까지 끝내야지' 그런데 오후 3시가 되서도 끝내지 못했다. 슬슬 화가 밀려왔다. '아~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장작 6시간이나 ~ 시간 아까워죽겠네. 내 일도 아닌데...' 때마침, 애들이 배고프다고 보챘다. 받아 줄 여유가 없다. 시간을 너무 쏟아버려 정신적으로 탈진했다. 말이 곱게 나갈리 없다. 밥통에 밥도 없다. 라면도 없다. 일

새벽5일차 [내부링크]

6시39분 기상 읽고 기도하고 쓰고 일요일이다. 자기 전부터 의지가 확실힌지 않았다. 어차피 주일예배를 드리니까, 오늘만큼은 건너 뛰어도도 되겠지 생각했다. 그래서 평소보다 기상이 늦었다. 4시에 한번깨고, 다시 잦다가 6시에 깨고, 이후 39분뒤에 일어났다. 제일 어려운 기상이었다. 피곤해서 그런게 아니라, 이왕 늦은김에 그냥 자자는 유혹때문이다. 깨달았다. 늦으면, 더 일어나기 힘들다. 요즘 읽는 책이다. 새벽 100일. 기필코 완주한다. 2월 14일 시작해서 끝나는 날짜를 계산해봤다. 헉~ 이럴수가 5월 23일이다. 내생일. 기막힌 우연이군. 우연도 의미심장하니, 이걸 필연으로 만든다.

불편한 게 꼭 불편한 것만은 아니다 [내부링크]

출처 : 펙셀 불편함이 있다. 아는 사람과 관계가 틀어져서 데면데면하고 있다. 만날 때마다 서로 어색하다 그런데 불편하니까, 말을 아끼게 되고 말을 아끼니 생각이 깊어졌다. 처음에는 불편해서 죽을 맛이 었는데 한 달이 지난 후. 불편함의 다른 맛을 알게 됐다. 불편함. 때로는 창작의 영감을 준다 이래서 등 따시면, 글이 안 나오고 등 뒤에 돌맹이 놓고 누워야 글이 잘 나온다 했던가. 창작자에게 불편은 신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그 안에 흑진주가 있을 수도 있다 이제는 불편함을 벗어던질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에 대한 다른 시선이 생겼다. 불편한 게 꼭 불편한 것만은 아니다.

바다는 이거지 [내부링크]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 순간 정수리까지 전해오는 전율적 시원함 바다는 이거지! 하이터치 "From 몸 To 감성" 몸에서 시작하여 세포를 감돌아 감성을 적시는 그럼 산은 뭘까?

책 &lt;절대고독&gt; [내부링크]

남자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 한다. 남자에겐 고독한 순간이 온다. 와야 한다. - 3줄 감상평-

다시피는 꽃3 [내부링크]

너의 이름을 알았다. "칼랑코에" 3개월 전, 내 집에 와서 한 번 죽고, 다시 피어난 너~ 이제 끝인가?! 할 차나에 작은 꽃망울을 틔워서 끝까지 생의 의지를 보여주었지. "그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칼랑코에" 너의 꽃말이 <설렘>이던데~ 어쩜 이렇게 딱 어울릴 수가 있을까. 너는 정말~ 나에게 설렘이다. 바라보게 만들고, 애틋하게 하고, 즐겁게 해주지. 더군다나 너, 마다가스카르에서 왔더라. "From Madagascar?" "Oh, Fantastic!"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 펭귄은 잘 있니? "Madagascar is famous for penguins. Right?" 가보진 않았지만, 밝은 태양이 비추고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새들의 고향이 아닐까? 바다절벽 위, 푸른 창공 밑, 새들이 둥지를 튼 넓은 초목사이가 네가 살던 집이겠지 "칼랑코에!" 난 지금 한국의 시멘트 집에 있지만 너를 통해 마다가스카르 여행한다. 넌 정말 설레는 아이구나 고맙다. 출처:픽사베이

헌혈 [내부링크]

오랜만에 헌혈을 했다. 전산 기록을 보니 2009년 이후 처음이란다. 생애 여덟 번째 헌혈 기분이 뿌듯하다. 사회에 뭔가 도움이 됐다는 생각. 올해 2번 더 해서 열번을 채운다! 헌혈 한 번의 따끔 생명을 살리는 뜨끔

아버지 고향을 찾아서 1 [내부링크]

포항ktx역 아버지 고향은 포항이다. 아버지가 태어나서 유년기와 젊은시절을 보낸 곳 삼남매가 의기투합해서 이번에 아버지 고향을 방문했다. 아버지가 늘 가보고 싶다고 노래하셨는데, 이제야 와본다. 아버지는 경상도 사나이. 포항사람이다. 부드럽지 않다. 딱딱하다. 고집이 쎄다. 아버지와의 유년기 기억을 떠올리면, 별로 대화가 생각나지 않는다. 고리타분한 아버지가 이해 안됐다. 하지만 나도 결혼하고, 애도 키워보니까, 아버지의 고된 삶이 피부로 다가왔다. 지금도 아버지와 깊은 대화는 안되지만, 같은 남자로서 아버지를 이해한다. 아쉬운점도 있지만, 아버지는 아버지로서 존중한다. 우리 세대 아버지들은 다 그러셨겠지만, 아버지도 먹고 살고자 힘든 시절을 보냈다. 내가 알기로는 6.25때 어머니를 여의셨다. 엄마없이 어릴 때부터 돈을 벌고자 친구들 학교다닐때부터 일 하셨다. 아이스크림을 팔고, 공장도 다니고 허드렛일도 하며 힘든시절을 보내셨다. 오늘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찾아나선다

아버지 고향을 찾아서2 [내부링크]

첫번째 장소는 포항여객선터미널이다. 1970년대(정확히 언제인지는 아버지에게 물어봐야겠다) 이곳에서 아버지는 형님의 유해를 바다에 뿌렸다. 나에겐 큰아버지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병환으로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형님에게 제를 드리기 위해 나름대로 간단하게 음식도 챙겨오셨다. 형님 저 왔습니다. 흑흑~ 저 강하게 살았습니다. 애들 대학 보내고 시집장가도 보내고 손주도 데리고 왔습니다. 그 때는 돈이 없어서 묘자리도 못 썼습니다. 죄송합니다. 강직한 울 아버지가 언제 이렇게 서글피 울었던가?... 아버지의 고백에 나도 눈물이 흐른다. 누구나 다 역사가 있다. 아버지도 자녀들에게 말 못할 고난의 역사가 있었다. 아버지는 오늘에서야 떠나보낸 형님을 뵙고 지난날의 한을 푸셨다. 형님에 대한 그리움, 죄송함. 혼자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살았다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그동안 보이지 안았던 감정들이 오늘에서야 풀려나왔다.

스투키 분갈이 [내부링크]

오늘 스투키 분갈이를 시작한다. 장소는 옥상 이 녀석들 처음에는 세 식구였는데 넉달만에 넷이나 늘었다. 일곱 식구가 살기에는 지금 화분이 좁다. 분갈이 준비물은 다이소에 다 있다. 플라스틱화분 1천원, 화분바닥망사 1천원, 마사토 1천원, 배양토 5천원 -------- 이사 비용 총합계 8천원 (저렴하군~~) 먼저, 화분바닥망사를 재단해서 넣는다. 이것을 사용하지 않을경우 흙이 물빠짐 구멍으로 흘러 나올 수 있다. 만약 화분바닥망사가 없다면, 큰 자갈을 사용해도 된다. 두번째, 원할한 배수를 위해서 마사토를 채운다 마사토란? 물빠짐이 좋은 굵은 모래다. 입자의 크기가 모래와 자갈의 중간이다 세번째, 배양토를 넣는다. 원래 산에서 흙 퍼다가 하려고 했는데, 배양토를 쓰니 수고도 덜고. 식물한테도 좋을 듯하다 배양토 손으로 만져보면 푹신푹신하다. 숨결이 느껴진다. 네번째, 기존 화분에서 스투끼를 빼낸다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 다섯번째, 헉~예상치 못한 상황이다. 새로 난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