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lcafe의 등록된 링크

 chillcafe로 등록된 티스토리 포스트 수는 32건입니다.

미국 신용등급 변화에 따른 영향 [내부링크]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궁금합니다. 다른 나라의 경제가 우리나라에까지 미치는 영향이 없을거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미국의 경제의 작은 변화에도 전세계는 혼잡하고 경제에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신용등급 강등은 큰 영향을 미치는데 바로 전세계의 전세계가 변한다는 경제적 신호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큰 영향을 미칠 것과는 다르게 미국 주식 시장은 잘 버텨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내의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갑작스러운 매도로 변동이 있었지만 미국의 주식은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나라의 주식시장이 적게는 1% 많게는 3프로까지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중 중국의 주식이 가장 적게 하락하여 대륙..

커피 수확부터 커피 가공과 건조까지의 과정 [내부링크]

1. 커피 수확 커피 열매가 빨간색을 띠면 기계 또는 수작업으로 열매를 수확합니다. 기계에 의존하는 수확은 수작업에 비해 덜 익은 열매가 혼합될 가능성이 커 커피 맛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커피 수확시기는 산지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연 1~2회, 건기에 수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라질의 경우는 6월경 북쪽의 바이아주로부터 시작되어 점차 남쪽으로 내려와 10월경 남쪽의 파라나주에서 수확기가 종료됩니다. 중미지역은 9월경에 저지대로부터 수확이 시작되어 점차로 고지대로 수확이 옮겨져 1월경 수확기가 종료됩니다. 수작업 수확 방법에는 손으로 따는 방법과 열매를 지면에 떨어뜨려 모으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으로 따는 방법은 붉은 숙성된 열매만 골라서 따는 경우와 가지에 열린 열매를 잡아..

커피머신 부품들에 대하여, 상세부품1 [내부링크]

1. 진공방지기 진공방지기는 커피기계를 가동하거나 정지할 때 보일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팽창과 수축을 방지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커피 머신이 정지된 경우에는 보일러 내부에 물과 공기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가득 차 있는 공기는 대기 상태로 존재하며, 기계를 가동할 때 전기 히터 가열로 온수가 증발하면서 보일러 내에 압력이 발생하기 시작할 때 보일러에 남아있는 공기를 진공방지기를 통해 밖으로 배출시키면서 스팀 압력으로 내부가 채워지게 됩니다. 보일러에 채워진 스팀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외부의 공기가 보일러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커피기계를 정지할 경우에 보일러 내에 남아있는 스팀 압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보일러의 진공상태를 방..

커피머신 부품들에 대하여, 정수기 [내부링크]

1. 정수기의 이해 수돗물은 음료를 만드는 데 사용하기에는 좋지 않은 경수 성분과 염소 그리하여 좋지 않은 맛과 냄새로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물은 음료의 맛을 100% 긍정적인 결과물로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그렇게 좋지 않은 맛으로 결과물이 추출되거나, 커피 기계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 추출할 때 연수 처리된 물만 사용한다면 스케일 발생을 줄여주지만, 음료의 향기와 맛을 유지하는 데에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물에 흐르는 미세한 입자까지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물을 보일러에서 끓이게 된다면 불필요한 성분이 추출 될 수도 있습니다. 물에서 떠돌아다니는 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정수의 능력에 따라 용해된 형태로 존재하는 맛과 냄새를 제거하는 능..

커피머신 부품들에 대하여, 펌프 [내부링크]

1. 바이브레이션 펌프(진동 펌프)의 이해 바이브레이션은 진동을 말합니다. 바이브레이션 펌프는 가정용이나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소형 커피기계의 펌프로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펌프의 구조가 간단하여 소형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초기 가동 시 펌프에 물이 채워지기 전에는 소음이 심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먼 거리에서의 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저항이 없을 때는 15bar의 압력이 걸리지만, 커피를 추출할 때 원두의 굵기에 따라 추출 압력의 변화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커피 추출이 계속해서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출압력을 쉽게 조절하기가 어렵기도 하여, 연속으로 추출할 때는 펌프에 무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유휴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정용 소형 커피머신이나 자동기계에 ..

커피머신 부품들에 대하여, 전기히터 [내부링크]

1. 전기히터의 이해 전기히터는 밀폐된 용기인 보일러 내의 냉수를 가열시켜 온수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수를 증발시켜 스팀을 발생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전열기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고, 주로 동 파이프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동 재질의 전열기는 물과 접촉하면서 산화구리가 되며, 전기히터는 동파이프에 절연재가 니크롬선을 감싼 형태로 누전을 방지하고자 하는 용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최대로 가열할 수 있는 온도는 350도 정도입니다. 전기히터는 100% 효율을 발생시키는 것이 기본이나 장기적으로 사용할수록 전기히터의 표면에 스케일이 부착되기 시작합니다. 물과 접촉시간이 길어지면 히터의 발열되는 양이 줄어듭니다. 히터의 발열 효율도 떨어지기도 합니다. 보일러의 양이 많을수록 전기히터의 용량도 커져야 ..

프랜차이즈 선택할때 알아두면 좋은 부분들 [내부링크]

우선, 좋은 프랜차이즈 본부의 조건들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가맹 본부가 좋은지 안 좋은지에 대해서 판단하려면 사업에 대해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의 시스템에 대해서 그리고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프랜차이즈 본부의 주장을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계약이 될 수 있고, 불리한 계약 관계가 처음부터 시작되어 나중까지도 걸림돌이 될 일은 수없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상권조사부터 임대차 계약, 가맹계약, 시설 및 장비, 점주의 교육, 개점, 지속적인 영업 지원이 원활하게 지도할 수 있을 만한 가맹본부인지를 파악하고, 그 미래의 가능성 또한 판단하며 검증해나가야 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한 부분의 비중만 높다고 ..

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과정은 커핑입니다 [내부링크]

1. 커핑(Cupping) 커핑은 커피 품질평가를 위한 업계표준이며, 커피를 마시는 사람, 바리스타, 로스터, 커피 무역업자 심지어 커피 농장주 모두가 커피의 맛을 보고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커핑은 커피 샘플의 전반적인 품질과 개별 특성 및 특정 향미 노트를 수량화하여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커핑은 원래 커피 샘플에 결함이 없음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지만, 업계에서는 커피의 맛을 설명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1999년 C OE 대회에서 커핑이 사용되어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가 탄생했고 이후 스페셜티 커뮤니티에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늘날 커피산업에서는 커피의 특성을 평가하여 구매 결정을 내리고 일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19세기 상인들이 사용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커핑합니다. 커핑 랩은 커핑이 이루..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해 [내부링크]

1. 프랜차이즈 시스템 누구나 카페를 창업하고 싶은 꿈을 가져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쉬운 창업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그래서 한 번쯤은 꿈꿔보았을 카페의 꿈의 끝에는 카페를 프랜차이즈라는 거대한 꿈에 대하여 조금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본격적으로 처음 시스템형 프랜차이즈 체인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1989년 편의점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랜차이즈라는 것은 분야에 따라 의미가 조금씩은 달라지지만 크게 나뉘는 세 가지에 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프랜차이즈라는 것은 특정 사업에 대한 사업권, 판매권, 경영권 등의 권리는 받고, 사업자의 상호와 상표 더 상세하게는, 로고를 사용하며 경영지도와 사업자의 지도로 그 특정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

로스팅의 단계별 특성에 대하여 [내부링크]

1. 로스팅 단계별과 특성 커피 로스팅은 원두 표면이 건조하면서 연한 갈색을 띠는 정도에서부터 원두 표면에 커피 오일이 스며 나오면서 진한 갈색을 띠는 정도를 거쳐 원두 표면이 검은색에 가까운 정도까지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커피 로스팅 정도에 대한 선호도는 나라, 지방, 사람별로 달라집니다. 그러나 미국 사람들은 미디엄 정도를 선호하고, 이탈리아사람들은 다크 정도를 선호하는 것처럼 로스팅 정도의 선호도에 대한 일정한 형태를 보입니다. 이를 로스트 스타일이라고 말하고, 로스트 스타일과 명칭은 나라마다 또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명확한 한계를 구분한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로스터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스터란 커피콩을 볶는 기계를 뜻합니다. 열을 이용하여 콩을 볶는데 우..

카페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있는 메뉴들 [내부링크]

1. 기본적인 메뉴 대한민국에서 카페에 가면 기본적으로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은 카페에 가면 달콤한 음료를 추천받거나 아이스티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카페에 처음 가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메뉴를 살펴보는 것이 부끄러운 것 같습니다. 커피 달라는 멘트가 아닌, 여기서 메뉴를 하나하나 알아간다면, 나에게 맞는 커피를 고르기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가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에스프레소는 가장 저렴한 메뉴일 것입니다. 이유는 커피를 갈아서 추출한, 한마디로 커피 원액입니다. 한국 사람의 경우, 상상한 커피가 아닐 확률이 더 높습니다. 난도가 조금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카페인이 급속으로 충전되어야 하는 분에게는 추천해 드립니다. 설탕 한스푼 넣어서 드시면 ..

기본인 듯 기본이 아닌 바닐라 라떼의 비밀! [내부링크]

1. 일반 설탕 시럽 설탕 시럽은 보통 아주 쉽게 매장 내에 비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설탕 시럽을 만드는 일이 매우 귀찮기 때문에 대부분 카페 사장님들은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을 선호하시기도 하십니다. 사실은 제일 시럽 중 기본이라 정말 간단한데 말입니다. 일반 설탕 시럽은 보통 만원 내외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 시럽이라는 제품이 가장 무난하고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물기가 너무 많아 커피가 묽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시럽입니다. 일반 설탕 시럽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카페를 방문하시게 되신다면 분명 커피 맛이 다른 가게와는 다르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2. 바닐라 시럽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럽 브랜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Pomona, 1883,..

원두는 어떻게 로스팅 될까요? [내부링크]

1. 커피 로스팅 커피 로스팅은 생커피콩에 열을 가해 조직을 팽창시키고 화학 변화를 일으켜 맛과 향을 끌어내는 작업을 말합니다. 열을 가하여 잠재된 독특한 맛과 향기를 추출시키는 과정으로 커피를 볶는다 또는 로스팅 한다고 말합니다. 생커피콩은 커피의 고유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커피를 볶는 과정은 생커피콩의 조직을 최대한 팽창시켜 생커피콩이 가진 여러 성분 (수분, 지방, 섬유질, 당질, 카페인, 타닌 등)이 조화롭게 표현됩니다. 이때 커피에 들어 있는 당. 아미노산 등이 서로 결합하는 갈변화 과정을 통해 색도 점점 검게 됩니다. 생커피콩의 생산지, 생산 시기, 종류 등에 따라 로스팅 조건이 달라집니다. 커피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커피를 볶아내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숙련이 필요합니다..

카페에서 현재 선호도 일등은 무엇일까? [내부링크]

1. 인스턴트 커피 인스턴트 커피라 하면 커피 가루라고도 불립니다. 원두의 추출액을 건조하여 분말로 만든 것이 인스턴트 커피입니다. 한 병의 물로도 간단하게 여러 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한때, 아주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커피 1순위였습니다. 옛날에는, 커피를 타 먹는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인스턴트 커피가 유일한 커피였습니다. 하지만, 분말화하는 과정에서 맛과 향이 쉽게 변하여, 그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역사에 인스턴트 커피가 존재하였습니다. 1900년대 일본의 화학자로부터 시작되어 몇몇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가 등장하지만, 이중 스위스의 네슬레가 가장 크게 두각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20년대 말기에 주요 생산지였던 브라질에서 시세가 폭락하게 되면서 농민들의 위기에 브라질..

프렌치 프레스와 사이펀 추출 방법에 대하여 [내부링크]

1. 프렌치 프레스 추출법 프렌치 프레스(French Press) 추출법은 1800년대 중반에 고안되어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필터가 사용되지 않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필터 처리의 번거로움과 필터가 커피 오일을 흡수함으로써 이야기되는 커피 향의 감소 및 필터 자체 냄새의 전이 등의 단점을 없앨 수 있습니다. 반면에 커피 침전물이 말끔하게 제거되지 않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이 방식은 간단하면서 쉽고 빠르게 커피를 내릴 수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프렌치 프레스 추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필요한 양만큼의 굵게 분쇄된 커피를 기구에 넣습니다. 이때 커피의 양은 분쇄된 커피 약 7g m 당 정수 물 약 140cc 비율로 하여 기구의 용량과 마실 커피의 양을 감안하여 계산합니다. 필요한 ..

커피를 마시면 우리의 뇌는 깨어날까요? [내부링크]

우리 현대인이 커피에 사용하는 돈이 우리 원하는 행동일까요? 습관에서 나오게 하는 행동일까요?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일이 습관에서 나오는 부분이 많지만 인정하기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매일 매일 습관적으로 하루에 몇번이고 찾는 커피는 정말 우리 뇌에서 요구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칼럼에서 연구진들의 연구 결과를 보여주는 실제 연구 결과입니다. 저만 궁금한 것은 아닌 부분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새롭게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아니라 커피를 마시는 행동에서 사람들의 주의력과 능률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즐기는 '필수 모닝커피'가 플라시보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커피를 마시는 피실험자를..

캠핑가서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내부링크]

캠핑 가서 항상 아쉬운 커피를 마시고 와야 하는 건 아닙니다. 캠핑 가서도 코끝을 매혹하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우선, 여태껏 인스턴트 커피만 챙겨가셨을 분들은 보통 간편하게 봉지에 담긴 커피를 즐기는 게 편하셔서 그러셨을 텐데 하루 이틀 캠핑하다 보면 점점 장비가 늘어나는 건 당연한데, 맛있는 커피를 위해 캠핑 장비가 조금은 늘어도 만족스러운 커피를 위해 그리고 한 층 더 캠핑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소소하게 마련해야 하는 장비들이 있지만 꼭 한번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1. 핸드드립(드립백) 요즈음은 원두 로스팅하는 카페가 주변에 많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봉지를 챙겨가는 것만큼이나 쉬..

커피 산지에 대하여 아프리카 편 2. & 아시아 1. [내부링크]

1. 케냐 동아프리카 적도 바로 밑에 있는 케냐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커피를 재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재배뿐만 아니라 가공에서도 중남미의 여러 나라들이 커피산업의 모델로 삼을 정도로 빼어납니다. 주로 해발 1,500~2,100m 고원지대에서 재배하여, 연 2회 수확하고, 협동조합과 민간 경매를 거쳐 수확하고 있는데, 나라의 전체수출품 중 커피가 40퍼센트를 차지합니다. 대부분이 아라비카종이며, 원두는 크고 아름다운 청록색입니다. 물 세척법으로 가공하는데, 신맛이 짙고 과일 향과 꽃향기가 일품이어서 블렌딩용으로도 호평받고 있습니다. 케냐는 커피의 수급을 정부에서 통제하며, 체계가 매우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정부는 개인적인 농장 명이나 생산단지 명을 커피 백에 표기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

커피의 산지에 대하여 아프리카 편 1. [내부링크]

1. 에티오피아(Ethiopia)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이며 현재 연간 약 22만톤을 생산하는 곳이 에티오피아입니다. 세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생산국이며, 아프리카에서는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갑니다. 그 세 곳은 우간다와 아이보리코스트 그리고 에티오피아입니다. 에티오피아의 현지인들은 대부분이 커피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의 전체 수출액의 60% 이상이 커피와 관련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현지인들은 커피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생산되는 양의 40% 이상이 현지인들에게 소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커피 공화국이라 불리는데 에티오피아도 만만치 않은 커피 공화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티오피아는 아라비카종의 원산지입니다. 아직도 야생 커피나무가 자랄 만큼 커피의 ..

물만 바꿔도 커피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부링크]

1. 커피 추출에 적합한 물 실제로 커피 추출액의 구성요소 중 고형성분은 단 2%에 불과하며 나머지 98%가 물에 해당하며 커피를 완성합니다. 2%를 어떻게 추출하느냐에 따라 커피는 맛과 향이 달라지지만 98%를 차지하는 물 또한 알고 보면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똑같은 원두라도 커피를 추출할 때 어떤 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향미를 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 추출에 적합한 물은 냄새가 없고 맑아야 하며, 염소 성분이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물 안에는 물 분자 말고도 유기물과 무기물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 안에 마그네슘, 미네랄 등등이 들어있는데 어떤 물은 이러한 성분이 많고, 어떤 물은 이러한 성분들이 적게 들어있습니다...

커피는 손맛이 아닌 탬핑의 맛 [내부링크]

1. TAMPER 과거에는 소모품 정도로 인식되었던 커피 부품들이 커피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전문화, 세분화하면서 커피 맛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바리스타들의 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떤 장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추출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탬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탬퍼는 분쇄 원두를 수평으로 다지기 위한 도구입니다. 평소 탬핑 습관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탬퍼를 찾아야 원하는 맛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탬핑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으며 선택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다 보니 자신에게 맞는 탬퍼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바리스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탬퍼의 종류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탬퍼를 찾아 에스프레소를 원하는 맛으로 끌어냈으면..

커피의 산지에 대하여 과테말라, 멕시코, 자메이카편 [내부링크]

1. 과테말라 Antigua라는 곳이 과테말라의 수도인데, 이곳에서 커피의 역서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과테말라는 화산지역이 많고, 워낙 고지대에 있어 커피 생산하기 최적화된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선 고급 원두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시피 Antigua, Coban, Hue-huetenango라는 지명이 붙어있는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 특히 Hue-huetenango라는 지역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원두에서 Smoky 한 향이 강하게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그 어느 지역의 커피보다도 과테말라만의 특색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테말라의 원두는 알갱이가 굵어서 코끼리 원두라고 불리기도 하고, Maragogype라는 코끼리 원두를 생산하는 국가로 남아있습니다. 그..

처음 생겨난 카페가 어디일까요? [내부링크]

1. 대한민국의 카페 역사 1920년에서 1930년대에 서양 문화와 물건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지자 고위층을 위한 곳이 만들어졌던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인 청년, 사교계 인사, 일본 유학을 다녀온 엘리트 계층, 예술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중심으로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의 책에서 보면 청년들이 카페에서 15전을 내고 커피를 즐겼다는 내용이 실제로 나왔습니다. 인천 중구 예술보금자리 안에 있는 한국 근대 문학 간에도 문학 이야기를 나눈 역사가 재현된 기획 전시물이 실제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경순 작고도 카카두라는 커피집을 개업했었습니다. 이경순은 일제강점기에 한국과 상해에서 활동한 한국인의 영화감독 외에 많은 일을 한 인물..

커피의 산지에 대하여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편 [내부링크]

1. 콜롬비아 커피의 대표적인 나라로 누구나 콜롬비아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콜롬비아에는 19세기 초 프랑스로부터 베네수엘라를 거쳐 커피가 도입되었습니다. 지금은 세계 2위 수준의 커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 원두 중 Mild의 생산량은 76만톤으로 세계 1위를 거뜬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는 커피를 최대로 소비하고 있는 미국에서 좋은 커피로 인정받는데 성공하게 되어 미국에서 아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많은 콜롬비아 커피가 실제로는 특별하게 튀는 맛이 없어 너무 깨끗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콜롬비아 커피가 깊은 여운을 주는 맛이 부족하다고 평가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인정받는 커피로는 Narino, Bogo..

커피의 산지에 대하여 브라질 편 [내부링크]

1. 브라질 원두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는 나라는 브라질입니다.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18세기 초 프랑스에서 커피가 들어오게 되면서 생산량이 계속해서 좋아지게 되었으며, 현재는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라는 정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고산지대나 화산토량이 아닌 곳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제품 취급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부주의한 편입니다. 저급한 커피의 대명사로 통할 만큼 품질이 떨어지는데 30%의 생산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브라질 커피는 주로 인스턴트 커피나, 일회용으로 나오는 저렴한 커피에 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중 Santos는 브라질에서 나름 고급 커피로 알려져 있는데, Santos는 커피 수출항구 이름을 따라서 ..

내리는 사람을 닮은 핸드드립 커피 [내부링크]

1. 핸드드립 우선, 핸드드립이란, 드리퍼에 담긴 원두 가루에 물을 부어 필터를 통과해 내려진 바리스타의 많은 정성과 기술이 담긴 커피이다. 핸드드립으로 필요한 도구와 재료는 드립 포트, 커피 서버, 드리퍼 입니다. 이번에 드리퍼의 종류 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2. 드립 포트 (Drip Pot)와 커피서버에 대해 일반적인 주전자를 이용해 커피에 물을 부어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맛있는 커피를 원한다면 커피 전용 드립 포트를 사용해야 한다. 커피 전용 포트로는 주둥이가 길고 좁으며 S자로 구부러진 전용 드립 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줄기가 가늘게 나오기 때문에 물에 의한 힘이 줄어들고, 안정적이며 일정하게 물 주입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립 포트 재질..

에스프레소 추출의 변수들 [내부링크]

1. Dosing 양 Dosing이란 그라인더 Coffee dozer의 분쇄 원두를 포터 필터에 담는 동작을 말한다. 바스켓에 맞는 적합한 분쇄 원두량을 사용해야 최적의 에스프레소를 얻을 수 있고, 커피양은 실제 추출되는 양과 맛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을 추출하는 데는 7~8g의 분쇄 원두가 필요하지만, 포터 필터의 필터 바스켓은 1잔용과 2잔용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1잔용 필터 바스켓은 7~8g, 2잔용 필터 바스켓에는 14~16g의 원두를 담을 수 있다. 그러나 1잔은 7~8g, 2잔은 14~16g이라는 식의 얘기는 교과서적인 예시일 뿐, 현장에서 바리스타가 세팅한다는 건 입자의 크기를 맞추는 작업을 말하기 때문에 환경에 따라 분쇄 원두의 dosing 양도..

카페인과 디카페인의 차이점에 대해 [내부링크]

1. 카페인의 의의 카페인에 대해 속속히 들여다보는 시간이라, 아주 조금은 어색한 전문용어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에 대해 이해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니 잘 알아보시기를 바라는 시간입니다. 카페인은 메틸 크산틴 계열의 중후 신경계(CNS) 각성제입니다. 알칼로이드의 일종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향정신성 약물(psychoactive drug)입니다. 다른 많은 향정신성 물질과는 달리, 거의 모든 나라에서 합법적이며, 규제가 없습니다. 카페인의 영향을 설명하기 위한 몇 가지 알려진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수용체에 대한 아데노신의 작용을 가역적으로 차단하여 결과적으로 아데노신에 의한 졸음을 예방한다는 것입니다. 또, 카페인은 자율 신경계의 특정 부위를 ..

라떼에 들어가는 우유, 밀크 스티밍이란? [내부링크]

1. 밀크 스티밍(Milk Steaming)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우유를 스티밍 즉, 데운다는 말입니다. 스팀을 주입해 부드럽고 따뜻한 우유를 만드는 작업을 칭하는 말입니다. 이 과정은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커피를 만들 때 꼭 필요한 과정이며, 어떤 바리스타들에게는 에스프레소 추출과정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 요즈음, 흔하게 카페에 가면 따뜻한 라떼를 마시면 하트를 그려주는 것이 기본이 되었고, 더 나아가 다양한 모양들을 밀크 스티밍 된 우유로 만들어 우리에게 순간의 기쁨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굉장한 노력과 엄청난 양의 우유로 연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아까워서 못 먹게 될까요? 우유 거품의 입자를 가능한 한 아주 작게 쪼개고 쪼개서 우유 전체에 흩어지게 ..

커피 원액을 뜻하는 에스프레소란 무엇일까? [내부링크]

1. 에스프레소란 무엇인가? 에스프레소는 일반적인 "빠르다"는 뜻을 지닌 "Express"에서 비롯되어 탄생한 단어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20세기 초반에 개발되었습니다. 분쇄 원두에 높은 압력을 가해 짧은 시간에 추출한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를 말합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이용해 추출할 수 있으며, 보통은 7~8g의 분쇄 원두와 온도가 91에서 95 사이의 물, 그리고 9에서 10 bar 사이의 압력으로 20에서 30초 안에 약 30mL의 커피를 뽑아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고압과 고온의 물에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 가루가 녹여나 추출되는 고농축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 크레마라고 하는 갈색 크림 층이 표면에 생기는데, 커피의 오일 성분으로 다양한 향미를 담고 있습니다. ..

커피의 역사, 알고마시면 더욱 깊은 맛 [내부링크]

1. 커피의 기원 서양 지역의 커피 역사는 약 3세기 정도이지만, 중동은 고대 이후 모든 사회계층에서 커피가 소비되었습니다. 커피 경작은 서기 575년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가장 오랜 정설은 10세기의 아라비아 내과 의사 라제스(Razes)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기록한 문헌에 의해 "커피는 소화나 심장박동 및 이뇨에 효과가 있다"라고 하는 상세한 임상 결과가 남아있어서, 이것은 커피에 관한 가장 중요한 초기의 문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의 기원에 대한 설은 크게 3가지로 마호메트 발견설, 에티오피아 발견설, 그리고 오마르 발견설이 있는데, 커피 분야 대부분의 전문가는 이 중에서 두 번째로 나열된, 에티오피아 발견설이 커피의 기원으로 가장 유력하다고 추측하고 있으니 한 번 알..

아프리카의 맛, 커피의 원두의 종류 [내부링크]

1. 원두에 대해 원두를 콩이라 부르지만, 사실은 씨앗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커피의 열매를 처음으로 기독교 분파인 에티오피아의 고원 지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씨앗을 빻아서 볶아 잼처럼 발라먹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커피 씨앗은 점차 변화하여 갈아서 음료로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냥 마시기에는 쓰고 인기가 없어 약재로 쓰였다고 합니다. 우연히 각성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악마의 것일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불속에 던져버렸는데 그 씨앗이 불에타는 향기에 모두가 빠져 볶아 먹기 시작했다는 재미있는 일화로 커피라는 것이 시작 되었습니다. 커피의 종류는 현재 알려진 것으로만 124가지가 있고, 당연하겠지만, 가장 인기가 많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원두가 에티오피아에서 자라는 아라비카입니다. 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