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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생각나는 음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자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어요. 진짜 날씨가 미쳤어요>< 가을은 먹을게 많아서 제가 특히나 좋아하는 계절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 생각나는 음식을 포스팅해볼게요. 과일 포도, 감 배, 사과 과일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요즘에는 과일을 한 대접으로 먹고 있답니다. 전 특히나 배를 가장 좋아해요. 과즙이 아주 맛있거든요 ㅎㅎㅎ 채소 감자, 옥수수, 고구마 군고구마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거 아시죠?? 감자랑 옥수수도 쪄 먹으면 앉은 자리에서 10개 쌉가능합니다. 해산물 전어, 게, 새우 해산물을 가을에 즐겨먹지는 않았는데 조사하면서 알게됐어요. 전 특히나 새우가 맛있어 보이네요. 요즘 전어도 철이라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차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가을에 특히 환절기에 감기를 예방하려면 차를 많이 드셔야 해요. 전 요즘 배도라지차를 마시는데 사실 맛있어서 먹는답니다. 별미 요리 칼국수, 부대찌개 이 두가지 음식은 계절에 상관이 없지만 요즘처럼 찬바람 살살

전세사기방지기위한 청년 꿀팁정책[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자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좋죠?? 그래도 일교차는 크니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전세보증보험의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알려드릴게요. 잘 읽어보시고 꿀팁 얻어가세요~* 바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에요. 서울시에서 보증금이 5억인 집에서 거주하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들에게 전세보증보험사에 지불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대요. 이때, 신청자 본인의 연소득이 5천만원이하여야 하고 신혼부부는 7천만원이하여야 해요. 또한, 23년 1월 1일 이후 현재 거주지 보험 가입 및 보증료 납부 완료자여야 해요. 신청 기간은 23년 7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이고 신청방법은 청년몽땅정보통(https://naver.me/5UdOmO6Q)또는 주소지 관할 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절차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걸어놨으니 참고해주세요. 사업소개 >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

시각장애인의 취업 성공기-공무원, 그리고 어른이 될 수 있었던 이유-[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 [내부링크]

꿈이 많았던 23살, 시각장애로 군대를 면제받아 동기 남자아이들보다는 조금 일찍 4학년 졸업반이 되었지만, 잠시 꿈을 찾을 시간을 갖기로 하고 휴학계를 냈습니다. 처음에는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기본 중에 기본인 토익과 오픽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뭔가 잘 해낼 것이라는 근자감에 빠져 대기업 사원증을 목에 건 모습을 상상하곤 했고, 돌이켜 보면 그 상상이 저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오전에는 종로에 있는 해커스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학원에서 자습을 하고 저녁에는 명동에 있는 뷔페에서 접시를 닦으며 용돈을 벌었습니다. 나름 체계적이었으며, 뿌듯한 하루하루였습니다. 6개월이 흐르고 영어점수를 취득했지만, 이것만으로는 택도 없었기에 서류전형에서 시원하게 광탈했습니다. 그러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소개로 서울시 교육청에서 잠깐 근무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저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는 공무원이 적성에 맞아 보인다며 공무원 시험을 권유하셨습니다. 그렇

[공유] 깔끔한 무료 PPT 템플릿 모래사장 [내부링크]

낙서장 [공유] 깔끔한 무료 PPT 템플릿 모래사장 도자 2019. 5. 15. 8:0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깔끔한 무료 PPT 템플릿 모래사장 by 치키홍 180808.zip 깔끔한 무료 PPT 템플릿 모래사장 8월에 사용하면 좋을~ 모래사장 깔끔한 ppt 템플릿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타이틀만 수정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ppt 템플릿 이에요! 목차 부분부터는 배경 이미지를 연하게 해서 내용이 잘 보이도록 해주었습니다~ 폭염의 더운 여름에 시원한 바다색으로 만들면 눈이 시원해지겠죠! 도표도 블루톤으로~ 통일해주면 더 깔끔하고 조화로운 내용이 될거에요! 잘 어울리는 이미지 하나로 내용을 압축하면 더 좋겠죠! ㅎㅎ 마지막 인사도 깔끔하게! 모래사장 PPT 템플릿으로 시원하게 만들어 보세요~ 치키홍 인스타 팔로하고 다운받는 센스~ 암호 및 다운받는 방법은 아래 표에 설명이 있습니다! http://instagram.com/cheekyhong 치키홍(@cheekyhong) •

에세이 [내부링크]

I. 대제목: "시각장애를 극복하는 여정"→ 살아온 상황 소제목 1: 새로운 여정 하지만 불리한 게임 3 혹시 본인이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결국에는 자유와 행복을 이루는 만화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떨 것 같은가? 무한한 잠재성을 가졌지만 그것을 쉽게 펼칠 수 없는 모든 환경과 조건 그리고 주인공을 노리는 수많은 악당들, 그럼에도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꿈을 향해 고난을 해치며 나간다. 그러나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이 악당들에게 하나둘씩 당하게 되고 이루어 왔던 것들을 모두 앗아가 버린다. 좌절에 빠진 주인공 모든 것을 포기한 순간, 잊었던 소중한 것들이 생각나게 되고 지켜야할 이유를 깨달으며 각성하게 된다. 그 순간, 혼자였던 주인공앞에 지원군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고 마침내 긴장감이 흐르는 최후의 순간, 주인공은 모두에게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과 본인의 깨달음과 다짐을 알린다. 주인공은 모두의 바람을 담아 혼신의 일격을 날려 악당을 무찌른다. 위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건 만화니

프롤로그 [내부링크]

이제 드디어 만서른이다. 만나이 제도가 시행되고 잠시 한달반정도 20대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야속히게도 시간은 금방 흘러가 버렸다. 그래도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아 기분은 좋다. 왜냐하면, 취업도 했고 직장에서 적응도 했겠다. 나를 돌아보지 못했던 지난 날들과는 달리 나를 돌아볼 여유가 조금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나를 돌아볼까 생각을 했는데, 글을 쓰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았다. 내가 살아온 삶과 현재 내가 살아가는 삶을 글로써 풀어보고자 한다. 먼저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 말해보자면, 난 이렇게 무더위가 한창이였던 7월에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부터 나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선천성 무홍체증이라고 선천적으로 홍체가 결여된 상태로 태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해보자면 카메라의 조리개가 렌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듯이 안구에는 홍체가 동공(pupil)의 개폐를 조절하는 근육으로 구성돼

평균실종(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내부링크]

매년 대학민국 트랜드를 발표하고 있는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올해 트랜드 10가지 키워드를 발표했는데, 난 이중에' 평균실종(Redistribution of the Average)'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 평균실종(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중간’이 사라지고 있다. 경제적 양극화, 소비의 개인화, 가치의 다양성 증대로 모든 분야에서 그동안 당연하게 여기던 전형성이 사라지고 있다. 불확실한 상황의 발생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대체 불가능한 탁월함·차별화·다양성이 필요한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간단히 말하면,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거나 많이 쓰는 것들이 하나로 집중되거나, 둘로 나뉘거나, 여러가지로 나뉘어서 보통의 평균치로는 마케팅전략을 짜기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그것을 단극화, 양극화, N극화라고 설명한다. 단극화라 하면 포털사이트릏 한국은 네이버, 전세계는 구글이 독점하고 있는

작가 소개 및 활동 계획 [내부링크]

작가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시각장애인 공무원입니다. 남들과 다름을 존중받지 못한 30년, 이제는 저를 스스로 인정하고 당당히 세상에 내보내고자 합니다. 이미 5년차 공무원이 된 지금, 저의 삶을 되돌아보며 얻은 생각들과 경험들을 소통하려 합니다.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성공적으로 공무원이 된 저는, 이제 다양한 취미와 도전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도전이 바로 브런치에서의 작가 활동입니다. 여기서 저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새로운 용기를 줄 수 있는 글을 써나가고 싶습니다. 이는 저만을 위한 글이 아닌, 모두가 자신을 인정하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글이 되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활동계획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나가는 용기를 주제로 글을 써 나갈 계획입니다. 저의 경험과 생각, 이야기를 통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단단하고, 당당하게 사는 이 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시각장애인 공무원의 회사 생활 [최선이 최고가 될수있는 그 날이 올때까지] [내부링크]

요즘 뉴스를 보면 공무원의 인기가 많이 시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라떼는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30대1을 웃돌아서 시험장 한반에 한명꼴로 됐다. 노량진에는 사람들이 넘쳐났고 현장강의을 들으려고 하면 2시간 전부터 대기번호를 뽑고 기다려야 했다. 해커스, 에듀윌, 공단기 등 학원도 많았고 유명강사도 많았다. 얼마나 공무원 인기가 많았냐면 노량진에 있는 공단기 학원을 배경으로 '혼술남녀'라는 드라마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정년보장 말고는 별다른 이점이 없어졌다. 연금은 줄고 업무량은 늘어서 요즘은 그만 두는 사람들도 전보다 늘었다. 그래도 나는 사기업에서 경쟁하다가 눈의 건강을 잃는 것보다는 훨씬 났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으로 뛰어난 재능이 있다면 장애가 무슨 걸림돌이 되겠냐마는, 별다른 재능도 없고 학창시절 공부외엔 한 게 없어서 사무직을 선택한 나에게는 눈은 소중하기에 욕심을 버리고 감사하며 다니고 있다. 일을 하다보면 계속 컴퓨터 화면에 자그만한 글씨나 자필로 쓴

시각장애인의 연애,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기 위해] [내부링크]

나는 연애를 해오며 자격지심에서 벗어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들게 되는 열등감은 나를 더 깊은 낭떠러지로 끌어내렸다. 상대방이 나를 있는 그대로 괜찮다고 하여도 내가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했다. '눈이 불편하지 않았더라면, 다른 사람들처럼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었더라면, 키가 좀 더 컸으면, 집에 돈이 더 많았으면,,(등등) 내가 당당해질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했고 나에게 부족한 부분에 열등감은 더 커져만 갔다. 그래서 나는 여자친구에게 더 당당해지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에 늘 초점이 가있었다. 먼저 돈이 있어야 운동도 하고 외모도 가꾸고, 그리고 내 무기를 다른곳에서 더 채우기 위해 최대한 일찍 취업을 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이라는 단점 아닌 단점을 가리기 위해 이미지 브랜딩에 더 집착하기 시작했다. 헬스장을 등록하고 PT를 끊었고, 미용실을 옮겨 다니며 머리스타일을 바꿔도 보고 내 두상에 어울리는 머리를 찾으며 노력했다. 패션도 남들보다 더 뒤쳐지고 싶

제목: 해골에서 별까지: 나의 운동 여행 [내부링크]

소개: 저는 학창시절부터 축구, 농구, 탁구 등의 스포츠를 좋아했습니다. 선천적으로 큰 체격이나 쉽게 살이 찌는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 자신을 증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의 나쁜 시력과 작은 체격이 합쳐져서 다른 사람들이 저를 과소평가하는 결과를 종종 낳았고, 저는 제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추구는 제가 23살이 되던 2005년 10대에 시작되었습니다. 본문: 처음에 저는 대학교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수업을 하면서 배운 다양한 운동들을 실험했습니다. 올바른 기술을 이해하기 위해 유튜브 튜토리얼에 의존하고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트레이너에게 지도를 구했습니다. 저는 심지어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거나 체육관에서 다른 사람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곧 혼자 훈련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2019년 개인훈련비가 회당 6만원으로 비싼 편임에도 결국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매 세션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의 동호회 참여 후기 [내부링크]

작년까지 동호회에 대해서 잘 몰랐다. 그러다 집, 회사, 헬스장만 무한반복하는 나에게 직장동료가 동호회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는 건 어떠냐고 권유했다. 그래서 동호회를 알아보던 중 '소모임'이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고, 거기서 '나가수'라는 코인노래방에서 같이 노래부르는 모임을 알게 되어 가입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코인노래방에서 어떻게 같이 노래를 부를까 궁금했는데, 방법은 이랬다. 한방에 3~4명이 들어가서 노래를 부르다가 정해진 수의 곡을 다 부르면 모임장이 정해놓은 순서대로 방을 이동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방식이었다. 그렇게 하면 여러 사람들과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처음에 갔을 때에는 평일 저녁이었는데 참여한 사람들이 12명이 넘었다. 처음이라 어색하고 긴장됐는데, 역시 모임에 나오는 사람들은 사회성이 있어서 그런지 금새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그리고 그 날 점수배틀(?)을 하는 날이었다. 방의 평균점수로 순위를 정하고 1등 팀에게는 다음 회비를 지원해

시각장애인의 취업 성공기 [공무원, 그리고 어른이 될 수 있었던 이유] [내부링크]

꿈이 많았던 23살, 시각장애로 군대를 면제받아 동기 남자아이들보다는 조금 일찍 4학년 졸업반이 되었지만, 잠시 꿈을 찾을 시간을 갖기로 하고 나는 휴학계를 냈다. 막막했고 두려웠다.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기본중에 기본 토익과 오픽을 준비하기로 했다. 뭔가 잘해낼 것이라는 근자감에 빠져 대기업 사원증을 목에 건 모습을 상상하곤 했고,돌이켜 보면 그 상상이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주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오전에는 종로에 있는 해커스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학원에서 자습을 하고 저녁에는 명동에 있는 뷔페에서 접시를 닦으며 용돈을 벌었다. 나름 체계적이었으며, 뿌듯한 하루하루였다. 6개월이 흐르고 영어점수를 취득했지만, 이것만으로는 택도 없었기에 서류전형에서 시원하게 광탈했다. 그러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소개를 받게 되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잠깐 근무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나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는 공무원이 적성에 맞아보인다며 공무원 시험을 권유하셨다.

글쓰기의 방향성과 주제 [내부링크]

선천적 시각장애인으로서 독자들에게 전할 메시지들을 생각해봤다. 앞으로 이 10가지 주제를 가지고 하나하나 다뤄보도록 하겠다. 1. 시각장애인의 일상 이야기: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하는 경험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2. 시각장애인의 교육과 일자리: 시각장애인이 교육을 받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과정과 성공적인 사례를 알려줍니다. 3. 시각장애인의 기술과 보조기기: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현대적인 기술과 보조기기의 활용 방법과 혜택에 대해 설명합니다. 4. 시각장애인의 스포츠와 여가 활동: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 활동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5. 시각장애인의 예술과 문화: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과 문화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의 창작 과정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6. 시각장애인의 여행 이야기: 여행을 즐기는 시각장애인들의 다양한 여행 이야기와 그들이 겪는 도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7. 시각장애인의 안전과 보호: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적인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여름의 마지막 날] [내부링크]

아침부터 뜨거운 햇볕이 온몸을 태워버릴 기세로 내리쬐어 가방에 넣어둔 하늘색 양산을 꺼내 펼친다. 남자가 무슨 양산이냐라는 말은 이제 옛말, 지금은 양산없이는 햇볕을 맞이할 수가 없게 돼버렸다. 양산으로 햇볕을 가려봤지만 이번에는 땅 아래에서 지열이 올라온다. 마치 프라이팬 위에서 익어가는 계란프라이가 된 듯이 발끝부터 머리까지 조금씩 익어가고 있어 얼른 신호등의 파란불이 켜지길 바린다. 신호가 바뀌고 얼른 그늘이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공기는 덥고 습하지만 햇볕이 없는 것만으로도 한시름 놓을 수 있다. 버스가 도착해 승차하니 에어컨 바랍이 나를 반긴다. 잠시 에어컨 바람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핸드폰은 내려놓고 시원한 바람에 집중한다. 직장인으로서 돈을 벌기에 경차라도 한대 뽑아서 시원하게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시력이 0.1이니 강제적으로 뚜벅이 되야만 한 인생이다. 차를 갖고 다니면 짐도 옮기고 이동하기도 편해서 좋다지만 아직은 내 다리가 튼튼하기에 걸어다니고 차가 몰리는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걸어서 식당안으로] [내부링크]

매일 나는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시간이 오면 동료들과 함께 교대로 식사를 한다. 우리는 항상 장부가 달린 몇몇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주로 백반, 중식, 그리고 불고기를 먹는다. 때로는 같은 음식들이 질리기도 하지만, 우리가 사는 지역은 재개발 중인 곳이라 다른 곳으로 갈 만한 최적의 선택지가 없다. 그러나, 다리를 건너면 대학가가 있는데 거기에는 많지는 않지만 먹을 만한 식당들이 있다. 나는 항상 날이 풀리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이 오면 그 주위를 산책하면서 새로운 식당을 찾아다니곤 한다. 그리고 새로운 맛과 경험에 도전한다. 걸으면서 주변의 새로 생긴 식당과 카페를 발견해 가게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나는 그곳의 분위기와 음식의 향기에 흠뻑 취해버린다. 며칠 전 한 직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브런치 카페에 식사장부를 달게 되었다. 그 카페는 커피, 음료부터 브런치세트, 샌드위치, 볶음밥, 떡볶이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여직원들이 좋아할 만 했다. 카페 공간은 크지 않았지만 인테리

한여름 밤의 걷기 [내부링크]

나는 시력이 좋지 않아 업무를 할 때마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기 위해 긴장하곤 했다. 또한 보조공학기기인 VES sports 단안확대경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도구를 사용하면서 일을 하면 눈과 머리에 피로가 쉽게 쌓였다. 그래서 오후에는 내 체력이 고갈되었다. 가끔은 일하는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곤 했지만, 그 정도로는 힘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 체력을 늘리기로 결심했다. 유튜브에서 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검색해보니, 최대 심박수로 1시간에 주 2회 걷거나 뛰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대 심박수는 자신의 나이와 몸 상태에 따라 계산하는데, 나는 '220-30(자신의 나이)×0.5=95bpm'으로 최대 심박수가 95~113bpm이면서 1시간 동안 걷거나 뛰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 한 여름, 날이 더워지고 나서부터는 밖에 서있기만해도 더운 기온과 습기 때문에 땀이 줄줄 흘러서 나는 유산소 운동을 멀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에어컨이 있는 헬스장에서는

태풍 카눈 [내부링크]

한반도에 접근하는 거대한 태풍 '카눈'이 올라오고 었다. 풍수해 대책 근무를 맡게 된 나는 오전 7시에 출근하여 내일 아침까지 근무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하고 특히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긴장이 되었다. 첫 번째로, 나는 취약시설 정비를 했다.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주변 지역의 취약한 시설들을 점검하고 보수하며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시간은 촉박했고, 태풍이 계속해서 근접하고 있었다. 그래도 나는 헌신과 열정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몇 시간 동안 빗방울이 내리는 가운데, 나는 정신을 집중시켜 취약시설의 문제점을 찾아냈다. 각각의 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면서도 데미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음으로는 빗물받이 점검이었다. 태풍이 지나갈 때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거라고 예상되었다. 따라서 빗물받이는 중요했고, 그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한 점검이 시급했다. 내가 맡은 빗물받이는 특히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초과 회복: 더 나은 상태로 성장하는 이야기" [내부링크]

지난 몇 주 동안의 헬스 트레이닝에서 나는 자신의 몸 컨디션에 매우 만족스러웠다. 트레이너도 내 모습에 놀라며 자세도 좋아지고 힘도 강해진 것을 칭찬해주었다. 그래서 오늘은 나만의 도전으로 데드리프트 140kg를 손쉽게 이뤄내고 싶었다. 하지만 무리한 도전으로 인해 발생한 일은 나를 일깨워주었다. 나는 한 개를 한 이후 이어서 계속 하려고 했다. 그런 순간, 허리 굽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일반적으로라면, 바벨을 내려놓고 자세를 다시 조정한 후 원래대로 올릴 것이었지만, 그날은 힘이 넘쳐서 무리하게 들기 시작했다. 그러다 허리를 삐었다. 다행히 다친 것은 근육 뿐이었고, 뼈나 인대에는 손상이 없었다. 그래도 추가적인 부상을 막기 위해 정형외과를 찾아가 액스레이를 찍고, 주사도 맞고 약을 먹었다. 이외에도 물리치료를 받기, 스트레칭 하기, 파스도 붙였다. 그렇게 한 주간 충분히 쉬었다.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 내가 더 나은 운동을 하기 위해선 강한

생각훈련 양식 [내부링크]

1. 생각 끄집어 내기(매일) - 생각 - 감정 - 감각 2. 한 줄 글쓰기(한 줄 매일/주제 1주) 3. 주제 글쓰기 (글 1개/월 1~2) - 과거의 기억(에피소드) 3가지 - 주제에 대한 생각 3가지

해바라기의 교훈: 초월의 이야기 [내부링크]

옛날 옛적에, 활기찬 초원에는 다양한 색상의 꽃들과 키가 큰 풀이 풍성하게 자라고 반짝이는 개울이 숨을 쉴 곳을 마련해주었습니다. 그러고는 그 초원 가운데에 소라라는 이름의 해바라기가 거두절미하게 피어났습니다. 소라는 초원 전체에서 가장 빛나는 해바라기로 알려져 있었고, 그녀의 아름다운 노란 꽃잎으로 인해 모든 생명체들은 따뜻함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어느 화창한 아침, 태양이 발도장을 찍으며 일어나자 소라는 그녀의 끼어있는 꽃잎을 활짝피웠습니다. 초원을 빛내는 그녀의 모습은 바로 초원의 자랑거리였으며, 모든 생명체들이 소라의 찬란함 속으로 기뻐하며 모습을 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라가 동료 꽃들 사이에 우뚝 서 있을 때, 어리둥절하고 슬퍼 보이는 사람들의 무리가 근처에 몰려왔습니다. 이들이 사는 모습을 보니 고민과 스트레스, 끝없는 책임에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소라는 그들의 슬픔 뒤에 숨겨진 밝은 모습으로 바꿔주기 위해, 직접 이유를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동화 단편] 라일락 [내부링크]

숲의 깊은 한 구석에서 봄이 찾아올 때마다 그녀의 아름다운 꽃들이 먼저 피어났습니다. 숲의 동물들은 그녀의 꽃들이 피어나는 것을 보고 봄이 왔다는 것을 항상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라일락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라일락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마법같은 꽃의 언어로 첫사랑의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라일락도 인간 소녀였습니다. 그녀는 숲의 외곽에 살던 소년에게 사랑에 빠졌고 그들의 사랑은 순수하고 순진했습니다. 소년도 그녀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들은 숲에서 함께 보내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어느 날, 소년은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가야 했습니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숲에서 만나 눈물을 흘리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작별 선물로 소년은 작은 라일락 꽃을 그녀에게 주며, "이 꽃을 보면 나를 생각해줘."라고 말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소녀는 나이가 들었고 숲 깊은 곳에서 영원한 잠에 들었

[단편 동화] 목화 [내부링크]

제목: 정의의 힘 옛날, 북적거리는 도시에 김씨라는 이름의 유명한 변호사가 살았습니다. 모든 원인의 변호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씨는 그의 유창한 말솜씨로 어떤 경우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의 사무실은 항상 그의 놀라운 재능을 찾는 고객들로 붐볐습니다. 어느 날 김 씨의 문 앞에 소송대리 요청서가 도착했습니다. 그 사건은 끔찍한 성폭행 범죄와 관련되어 있었고 가해자인 청년은 유력 사업가 박 모 씨의 아들이었습니다. 상당한 재력가인 박씨는 아들을 위해 김씨가 변호를 해준다면 얼마든지 지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좀 꺼려지긴 했지만 수익이 컷기에, 사건을 수용하기로 하고 사건 자료를 수집하고 검토했습니다. 박 씨의 아들은 증인과 증거가 없고 그녀의 증언에도 신빙성이 없다며,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속으로 '정말 망나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씨가 수사를 더 깊이 조사하면서 피해자인 목화라는 연약한 젊은 여성을 만났습니다. 그

루미너스와 마법의 정원 [내부링크]

옛날 어느 날, 엘리리아의 나라에는 루미네라는 어린 요정이 살고 있었습니다. 루미네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눈을 사용하지 않고도 주변 세계를 감지할 수 있었던 것이죠. 마법의 정원의 중심에서, 루미네는 자신의 다른 감각에 의지하여 식물과 동물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녀는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지구의 진동을 느끼며 그녀의 길을 안내받았습니다. 그녀의 손가락은 꽃잎 위에서 춤을 추며, 감각들은 그녀에게 질감과 이야기를 전달해주었습니다. 어느 날, 호기심 많은 엘라라는 모험가가 정원을 방문했습니다. 엘라는 루미네에게 그녀가 어떻게 눈 없이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루미네는 기꺼이 수락하고, 엘라에게 하나씩 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루미네는 엘라에게 눈을 감고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라고 말했습니다. 엘라는 귀를 기울여 가벼운 바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뭇잎들이 부스럭대는 소리를 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서로 얼마나 부드럽게 흔

어른 동화 쓰기 [내부링크]

동화는 전통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20~40대 어른들을 대상으로 콘셉트를 맞추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음은 이 연령대를 위한 동화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제안입니다: 1. 1. 테마를 조정합니다: 아이 같은 주제에 집중하는 대신, 자기 발견, 도전 극복, 인생 후반의 사랑 찾기 또는 직업 전환 탐색과 같이 어른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는 주제를 포함시키세요. 2. 2. 설정 현대화: 동화를 번화한 도시, 교외 지역 또는 직장 환경과 같은 현대적이거나 관련성이 있는 환경에 배치합니다. 3. 3. 성인 문제 해결: 일과 삶의 균형, 슬픔 대처, 의미와 목적 찾기 또는 책임 관리와 같은 내러티브 내에서 성인 문제를 탐구합니다. 4. 4. 복잡하고 관련성이 있는 캐릭터: 어른들이 직면한 경험과 감정을 반영하는 깊이와 복잡성을 가진 캐릭터를 개발합니다. 그들의 개인적인 성장, 관계, 그리고 삶의 선택에 집중하세요. 5. 5. 상징성과 은유: 성인 청중과 관련된 더 깊은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 프롤로그 [내부링크]

남들과는 다른 조건을 가지고 삶을 시작한지 벌써 30년, 정확한 해답을 알지 못했지만 그 과정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몸부림처 왔습니다. 이러한 삶 속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려고 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신체적 조건은 바로 선천성 무홍체증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홍체가 결여된 상태였고 이로 인해 안구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해보자면, 카메라의 조리개가 렌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듯이 안구에는 홍체가 동공(pupil)의 개폐를 조절하는 근육으로 구성돼있어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럼 평소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면 되지 않느냐'라고 할 순 있지만 문제는 선청성 무홍체증은 출생 시부터 홍체가 일부 또는 전체가 결여되어 성장기에 안구 전체 구조의 이상을 동반하여 시력이 발달해야 할 시기에 정상적으로 시력 발달을 하지 못하게 되므로 두 눈의 위치가 달라지는 사시가 발생하거나 눈이 고정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1. 보조(공학)기기(2) [내부링크]

오늘은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조(공학)기기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각장애를 가진 저의 예를 들어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전 시력이 0.1이기 때문에 전맹분들께서 쓰시는 흰지팡이나 점자는 필요하지 않지만 시력을 보충하는 보조기기가 없이는 일상생활이나 공부, 일을 하는데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먼저 보조(공학)기기란 공학과 전자 기술을 활용해 노인과 장애인의 재활 및 신체적 불편함을 돕기 위해 개발한 기기입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상용 기기와 신체 조건이나 작업 환경에 맞게 디자인과 기능을 조정한 맞춤 기기로 구분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전동휠체어, 보청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꼭 몸이 불편한 사람들만 보조(공학)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핸드폰도 충전기라는 보조장치로 충전을 해야 사용할 수 있고, 자동차 후방 카메라는 주차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렇듯 보조(공학)기기는 일상생활에도 깊이 자리해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 헬스 도전기(3) [내부링크]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 헬스 도전기(3) 헬스는 대학교 교양과목 웨이트트레이닝수업으로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자세도 낯설었지만 몸이 좋은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던 터라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그저 설렜습니다. 그래서 학기중에 수업이 끝나면 기숙사 체력단련실을 찾아 혼자서 연습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공직에 들어온 후 운동을 못 배웠던 게 한이 돼서 비싸게 여겼던 PT를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뽕을 뽑기 위해 생활패턴과 컨디션을 PT위주로 맞추었고 인터넷에 이것저것을 검색하며 공부했습니다. 헬스를 웨이트트레이닝과 보디빌딩으로만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헬스는 몸과 마음의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촉진하기 위해 올바른 식단,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정신적 안녕, 예방 조치, 사회적연결 등을 하는 것입니다. 꾸준히 운동하여 습관을 들이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운동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이 올라가며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게 되면서 사

[단편동화] 1. NEET족(3) [내부링크]

단편동화] 1. NEET족(3) A는 대학을 졸업한지 2년이 지났다. 군대를 제대하고 호기롭게 대학을 졸업했지만 요즘 경기침체로 대기업이 직원을 채용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백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4년재 대학을 졸업해 중소기업을 들어가기엔 커리어가 꼬일 것 같아 망설여지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이젠 용돈을 받기엔 눈치가 보여 알바라도 해야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더욱 무거웠다. 채용박람회를 가더라도 마음에 드는 임금과 근무여건을 제공하는 기업을 찾는 것은 하늘에 별 따기가 돼버렸다. 학창시절부터 열심히 공부했고 대학에 들어와서는 스펙을 쌓았건만 갈 수 있는 곳이라곤 본인의 전공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곳이었다. 일단, 중소기업에라도 지원서류를 넣기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이상으로 취업은 쉽지 않았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도 본인의 전공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으며 여러 다채로운 일들 속에 업무량은 과다했다.. 무엇보다도 회사에 대한 미래가 보이지 않았고 본인의 역량도 키우기 힘들었다. 결

일상생활 기본상식 100개개 [내부링크]

1. 2. 3. 4. 선크림 고르는 법 5.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 찾는 법 6. 변기가 막혔을 때 뚫는 법 7. 스티커 자국 없애는 법 8. 섬유유연제가 없을 때 대처법 9. 보풀 제거하는 법 10. 욕실 거울에 김서림 방지하는 법 11. 쌀벌레 방지하는 법 12. 냉장고 잡내 제거하는 법 13. 신발장 냄새 제거하는 법 14. 양파에 싹이 자라나지 않게 하는 법 15. 내냄비물이 끓어 넘치지 않게 하는 법 16. 화장실에 악취 없애는 법 17. 화병에 꽃이나 식물을 오래 시들지 않게 하기 18. 색바렌 플라스틱 복원하기 19. 화장실 물때 없애기 20. 누런 옷 하얗게 만들기 21. 보온병 속을 깨끗하게 세척하기 22. 돼지고기 잡냄새 없애기 23. 꿀을 깨뜻하게 뜨기 24. 쓰레기통 냄새 제거하기 25. 모기 물려서 가려울 때 해결법 26. 전기요금 아끼는 법 27. 화재 시 방화셔터 사용법 28. 바나나 보관하는 방법 29. 모바일신분증 활용법 30. 편의점 약 vx 약국 약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 악기 배우기 [내부링크]

전 옛날 아주 어렸을 적부터 악기를 배웠습니다. 다녔던 교회가 음악에 진심이어서 다들 악기 하나둘 정도는 기본으로 할 줄 알았고 음악 전공생도 많았습니다. 저도 자연스럽게 여러 악기들을 배웠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을 시작으로 기타, 드럼, 노래를 배웠습니다. 지금은 악기를 거의 다루지 않지만 살다가 힘이 드는 순간에 위로가 되어서 배워두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이런 걸 알고 시킨걸까요. 최근에 들어 음악을 하기 유용한 특수안경식 보조기기가 나왔지만 옛날에는 그런 게 없어서 악보를 외워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악기들을 배웠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꼈는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피아노는 악보가 보기 불편해도 남들보다 가까이서 보면 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악보를 보면서 치기에는 악보와의 거리가 멀어 제대로 된 자세로 치기가 어려워 외우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또한,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레슨을 받고 시간이 지날수록 배운 것을 까먹어 바로 연습을 어느정도 해놔

캔뚜껑 활용법 [내부링크]

캔뚜껑 활용법 https://youtube.com/shorts/CoSN6swOANg?si=MnLDksK7gPyqXiDC 오늘은 자주 마시는 음료수 캔의 뚜껑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맥주나 음료수를 마시다보면 재활용쓰레기가 점점 늘어나잖아요. 그래서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캔뚜껑을 활용한 일상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캔음료를 드시고 캔뚜껑을 위아래로 까딱까딱해서 분해해 주시는데 단면이 날카로우니 조심해서 분리해 주세요. 분리한 캔뚜껑에 날카로운 단면은 절연테이프를 감아주면 좋아요^^ 캔뚜껑을 보시면 구멍이 두개라 위와 같이 구멍마다 옷걸이를 끼워주면 옷걸이를 줄줄이 소세지처럼 연결할 수 있어요~~! 이렇게하면 옷장에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어요 저는 옷장 밑바닥에 옷을 쌓아둔지라 높이가 안돼서 벽걸이 걸어봤어요. 두꺼운 옷은 무게를 버티지 못할 것 같고 가벼운 겉옷은 가능할 거 같아요~~ . 두번째는 캔뚜껑을 활용해서 전선을 정리해 봤어요~~ 클립이나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 대학입시 [내부링크]

전 학창시절 일반 학교를 다녔고 공부방도 다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를 비장애인들과 다르게 대하지 않으셨고 똑같이 대했습니다. 그 덕분에 더 강인하게 자랄 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억울하고 힘든 것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보조기기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와 용인이 부족하지만 이 때만해도 보조기기는 그저 신기한 구경거리였습니다. 그런데다가 휴대가 용이한 보조기기가 제대로 없었기 때문에 집을 제외한 다른 장소에서는 보조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워 거의 맨눈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입시전략을 장애구분모집에 맞게 설정했어야 했지만, 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고 스스로도 알기 어려웠습니다. 처음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반에서 상위권이었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니 눈에 대한 제약으로 격차가 점점 별어져 갔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누구를 위해서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고1때에 방황을 했습니다. 누구도 저의 처지를 이해해주지 않았고 다들 1, 2등급 나온다는데 너는

이쑤시개 활용법 [내부링크]

https://naver.me/F7IPamMV 칼에 이쑤시개를 붙여 사용하세요! 놀라운 결과가 나옵니다 이쑤시개 200% 활용법 칼에 이쑤시개를 붙여야 하는 이유를 아시나요? 집에 하나씩은 이쑤시개를 잘 활용하면 주방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주방에서 이쑤시개 200%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1. 소금에 이쑤시개 꽂기 첫번째 방법은 바로 소금에 이쑤시개를 꽂는 것이에요. 소금 뿐만 아니라 조미료 등을 통에 보관하면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요. 바로 조미료가 굳어 버려 다음번에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이에요. 그럴땐 이쑤시개 몇개를 이용해서 꽂아 보관하세요. 그러면 조미료가 수분을 머금어 굳는 현상을 방지해 ... naver.me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 학술대회 [내부링크]

대학교 1학년 추계 학술대회에 참여했습니다. 학술대회는 과안에서 팀을 꾸려 지원해 참여하는 것이었고 저희는 4명이서 팀을 꾸리게 됐습니다. 경제학과였기에 그 시절 한창 뜨기 시작하던 소비경제학을 주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팀을 꾸렸던 동기들은 다 저보다 공부를 잘했습니다. 뭔가 깍뚜기가 된 기분이 들었지만 오히려 1인분을 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일단, 소비경제학은 뜨기 시작한 경제학 분야라 자료가 많지는 않았고 있는 자료도 다 영어라 번역을 하며 읽어야 했습니다. 저는 거기서 자료조사를 담당했습니다. 그 때는 Chatgpt같은 건 상상도 못했던 12년도라, 구글번역기를 돌려가며 영어로 관련 기사와 자료를 검색했고 선배들과 교수님께도 내용을 묻고 검증했습니다 . 그리고 조사한 자료를 유능한 동기들이 피피티를 만들었고 발표는 각 파트를 분담하여 진행했습니다. 저는 발표 뒷부분을 맡았습니다. 발표당일, 학술대회가 열리고 10개의 팀이 각자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건강지식 20가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자입니다 ~! 오늘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건강지식 20가지에 대해 포스팅 해볼 텐데요 여러분은 어느 정도 알고 계신가요?? 체크해보면서 읽으시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1.과일 과일은 비교적 빠르게 소화되지만 다른 음식에서 야기되는 소화 지연으로 인해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식사 후 바로 먹지 마세요. 2. 물 한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원래 세포에서 필요한 소금과 미네랄을 희석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수분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단순한 정신 문제가 아니며,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두통, 소화 불량, 불면증, 심장 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수면 불규칙하거나 충분하지 않은 수면은 건강을 해칩니다. 이는 당뇨병, 비만, 심장 질환 등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깊은 수면을 8시간씩 자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개인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은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이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법률지식 best 10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자입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좋을 법률지식을 들고 왔어요~~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써보았으니 재밌게 읽어 주세요~~ 1. 계약법 계약이란 쌍방의 합의에 의한 의사표시로, 계약을 체결할 때는 계약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그 결과를 인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계약법의 기본인 '합의'입니다. 양측이 약속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결과를 알아야 계약이 성립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2. 범죄 범죄의 정의, 범죄를 저지르면 어떤 후유증이 있는지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범죄란 법률에 어긋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은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며, 그 결과로 감옥에 갈 수도,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알려지면 지인들이나 사회에서 신뢰를 잃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실감이나 처벌은 범죄에 대한 후유증입니다. 3. 인권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는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인권이란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갖게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 호산나 [내부링크]

대학시절 CCC라는 기독교 동아리를 했다습니다. 그 동아리 안에는 여러 모임들이 있었는데 전 그 중에서도 '호산나'라는 워십팀에 들어갔습니다. 춤을 좋아했거나 소질이 있어서 들어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위 선배들이 제게 추천해 주셨고 저로서도 활동의 취지도 좋고 좋게 봐주는 게 감사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 해 가을, 학술대회를 준비하느라 한창 바빴던 때에 호산나 오디션을 봤습니다. 오디션은 지정곡 하나와 자유곡 하나였습니다. 지정곡은 동영상을 보며 연습을 했고 자유곡은 호산나 팀원이었던 선배의 도움을 받아 연습했습니다. 부족한 시간 중에도 짬짬이 연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오디션 당일이 되고 긴장이 됐지만 준비한 것들을 최대한 보여주었습니다. 춤을 춘 후 면접을 보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다행히 합격이었습니다. 합격한 이후부터는 견습생으로서 한 달에 한번씩 다 같이 모여서 연습을 했습니다. 선배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고 데뷔곡도 연습했습니다. 여기서 데뷔란, 매년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상식 Best 10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자입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상식 10가지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알고 있는 부분이 있더라도 다시 한번 되세기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1. 차량 점검 운전 시작 전에는 반드시 바퀴나 브레이크 잘 되는지, 기름이나 브레이크 액 같은 액체들이 충분한지를 확인해 보세요 차량 점검을 하는 것만으로도 사고위험을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2. 시야 확보 운전을 하다보면 시야확보가 정말 중요해요. 앞 유리, 측면 거울, 그리고 내부 거울을 깨끗이 청소하고, 물건이나 커튼 등으로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하세요. 3. 비상 장비 차량에는 항상 교통사고, 차량 고장, 그리고 험한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비상 장비를 가지고 있는 게 중요해요.대피 도구, 경광등, 우산, 물, 음식, 옷 등 과 같은 비상장비로 비상상황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해 줄 거예요 4. 돌발 상황 대비: 급정거와 같은 돌발 상황 대비는 필수에요. 그렇다고 급가속이나 급정거 한다거나,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월세?반전세?역전세?[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1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자에요~~ 오늘 포스팅부터는 부동산의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계약을 많이들 하지만 사람들이 으외로 부동산의 개념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최대한 쉽게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부동산 개념 확실히 익히시고 부동산 계약 사기가 판을 치는 이 시국에 안전하게 계약해 봐요~! 먼저, 전.월세계약부터 반전세, 사글세까지 용어부터 알아보고 갈게요. 월세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임대차 계약기간 동안 매월약정일에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는 계약방식이에요. 보통 전세보다는 낮은 12~24개월정도의 월세를 보증금으로 지급한답나다. 전세란? 매매시세의 60~8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임대인에게 한번에 지급하여 계약기간동안 거주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계약기간이 끝나게 되면 임차인은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모두 돌려받는 구조예요. 반전세란? 전세보증금 전액을 집주인에게 맡기고 집을 빌리는 기존의 전세계약과 매월 집세를 내는 월세

역전세[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부동산상식 2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자입니다. 오늘은 역전세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23년도 전세사기가 휩쓸었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역전세만큼은 완벽하게 알고가시길 바랍니다^^ 역전세란 여러 가지 이유들로 전세가격이 처음 계약했을 때보다 내려간 것을 말해요. 1. 배경 및 원인 전세가격이 왜 떨어지는 걸까요? 그것은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주된 원인은 임대차3법이 있을 거예요. 이로 인해 세입자는 전세계약을 할 때 보증금을 5% 이내로 올리면서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게 됐어요. 집주인은 계약 중에 한번은 임차인에게 계약갱신청구권을 쓸 수 있게 해줘야 했기에 아예 집주인 본인이 살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살게 하며 물건을 내놓지 않았어요. 그래서 시장에 공급이 줄었고 결국 전세가격이 올라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작년부터 금리가 계속 오르다보니 젠세자금대출의 이자가 월세만큼 나와서 차라리 전세보다 안전한 월세계약을 하기 시작했어요. 또한, 이미 전세계약을 해서 살고

빌라왕 전세사기 대비 방법[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3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자예요. 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빌라로 가자니 사기당할까 봐 걱정되죠, 그래서 오늘은 빌라 전세 계약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포스팅해 볼게요. 1. 빌라의 정의 빌라란 4층 이하의 소형 공동주택이에요. 한국에서는 5층 이상은 아파트라고 부르고, 4층 이하이며 주차장을 제외한 연면적이 660를 초과한 것을 다가구주택, 그 이하면 다세대주택이라고 불러요. 빌라는 저 세 가지 중에서 다세대주택에 해당돼요. 2. 빌라의 가격 건축주마다 지을 때 쓰는 재료도 다르고 짓는 방식도 다르고, 빌라 구조도 다르기 때문에 빌라의 가치를 가늠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요. 그래서 보통 건축주가 매매가와 전셋값을 결정해요. 이때, 중요한 것이 전셋값과 매매가의 비율이에요. 매매가 100%로 매매가보다 전셋값이 높다면 역전세 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어요. 3. 빌라 가격 알아보는 방법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이곳에서 아파트부터 오피스텔, 다세대. 가구 주택까지 실거래 현

레일로 여행[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 [내부링크]

대학교 2학년 겨울, 친구 3명과 함께 레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깨 여행계획을 세우며 저는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여행코스는 광주와 전주, 통영, 부산을 갔습니다. 여기서 광주는 경유지의 느낌이었습니다. 광주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이었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기위해 충정로로 향했고 그곳에는 유스퀘어도 있고 먹거리도 많았습니다. 저희는 충정로에 맛있다는 닭갈비집을 갔고 비록 뻔한 맛이었지만 다들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옛날통닭이 있어서 한마리 사와서 먹었습니다. 숙소는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운이 좋게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저희밖에 없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전주로 넘어갔고 바로 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샤서는 한옥도 구경하고 기념품샵도 가고 거리음식도 먹었고 점심으로 전주비빔밥도 먹었습니다. 너무 옛날일이라 사진을 보며 적고 있는데 자세하게는 기억나지 않네요. 그리고 통영으로 넘어갔습니다. 통영에서는 동피랑 벽화마을에 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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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근무[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 [내부링크]

15년 여름, 호기롭게 취업난을 해결을 하기 위해 휴학계를 냈지만 별다른 소득을 없었습니다. 취업생의 필수 코스인 영어자격증 토익과 오픽을 땄고 알바를 하며 내 용돈벌이를 했다 하지만 그런 수고로움을 취업시장에서는 가점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시각장애가 있는 취업생은 비장애인 취업생보다 +@ 가 없이는 취업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여러 직장에 알선을 해주었고 그중에 서울시 교육청을 알선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고리타분하고 발전도 없이 국가의 부품이 되어 정년을 지내다 퇴직하는 직업이 공무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입직한지 5년 차인 서기로서도 동일한 생각입니다). 그래서 커리어가 꼬일까 봐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것을 피했고 원래 하고 싶던 무역회사에 계속 지원했지만 광탈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지원 기간 막바지에 들어서야 교육청에서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교육청은 8월부터 근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배정받았던 부서는 성과평가통계팀이었습니다. 부서들이 낸 성과에

전세보증보험[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부동산 상식 4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자입니다. 오늘은 전세보증보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여러분은 어느 정도 알고 계시나요? 오늘 한번 읽어보면서 확인해 보세요^^ 전세보증보험이란? 전세보증보험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황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험이에요. 보증한도는 전세금의 최대 100%까지 가능하며, 세입자의 연소득에 따라 조정돼요. 그리고 전세보증보험사는 총3군데가 있는데 HUG, SGI, HF가 있습니다. 각각의 보험사마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조건에 맞는 보험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2. 보험사별 조건 가입대상 HF (한국주택금융공사) 아파트, 다세대, 연립 단독, 다가구, 다중 주거용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형생활주택 SGI (서울보증보험) 도시형생활주택 가입 가능 시기 HF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계약기간의 4분의 1이 경과하기 전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