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j3489의 등록된 링크

 ktj3489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218건입니다.

[맥도날드] 더블 불고기 버거, 보장된 맛의 가성비 햄버거 [내부링크]

더블 불고기 버거 더블 불고기 버거 맥도날드 더블 불고기 버거는 종종 맥도날드 앱에서 쿠폰으로 많이 푸는데, 운이 좋다면 세트나 단품을 거의 40% 가까이 할인해서 먹을 수 있다. 맥도날드의 불고기 버거는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기본 불고기 버거, 더블 불고기 버거, 에그 불고기 버거가 있다. 더블 불고기 버거 눅진한 치즈, 달큰한 불고기 버거 소스와 두장의 패티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 버거다. 포장해와서 오니까 좀 뭉개져서 안예쁘긴 한데, 맛은 여전하다. 일단 기본이 달고 맛있는 불고기 버거에 패티가 두장 들고 치즈가 완전 녹아서 달콤짭짤한 맛을 낸다. 딱히 든 재료가 많지는 않은데, 근본이라 그런지 의외로 인기가 많은 햄버거다. 더블 불고기 버거 빵, 소스, 패티, 치즈, 패티, 야채, 빵 순으로 겹쳐진 듯 하다. 역시 햄버거는 불고기버거지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보장된 맛을 가지고 있다. 맥도날드에서 가장 자주 시켜먹는 메뉴 중 하나다. 회사 다닐 때 팀원들도 베스트

[맥도날드] 창녕 갈릭 비프 버거, 그런데 창녕엔 맥도날드 없음; [내부링크]

맥도날드 창녕 갈릭 비프 버거 창녕 갈릭 비프 버거 맥도날드 내가 창갈비라고 놀리는 햄버거인데, 시즌 상품이다. 아마도 지난번에 출시했을때 잘 되어서 이번에도 재출시한거 같다. 친구가 창녕에 본가가 있어서 종종 하는 얘기인데, 창녕 갈릭인데 창녕엔 맥도날드가 없다. 예전에도 없었고 아직도 없다. (마늘만 빼가지말고 맥도날드도 세워주라고 하기엔 인구가 적긴하지..) 마늘은 의성이 더 유명한데.. 아무튼, 버거가 크고 비싼만큼 더블불고기버거처럼 그냥 주는게 아니라 무너지지말라고 종이띠 가이드에 감싸서 포장해준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종이띠가 꽤 불편하다. 모양은 안 무너져서 좋긴하다. 참깨빵 위에 어쩌고 저쩌고 창녕 갈릭 비프버거는 패티 두장에 마늘소스가 듬뿍듬뿍 들어가있다. 한국인 입맛에 저격이라고 할 정도로 잔뜩 들어가있는데 꽤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은 거의 없다 싶은 수준이다. 마늘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비추천이다. 마늘 소스는 점포에 따라 양이 꽤 차이가 난다고 하니,

[대연동 맛집] 어가, 가성비의 로컬 맛집 술집 [내부링크]

대연동 어가 어가 <영업시간> 평일 18:00 ~ 01:00 주말 18:00 ~ 02:00 (간혹 문 닫는 경우 있음, 가기전에 전화해보길) 051-628-1238 네이버 어가 부산광역시 남구 못골로 8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가라는 이름을 달고있는 가게가 몇 있는데, 여기는 대연동의 어가이다. 이전번에 올린 찬미치킨 바로 옆에 있는 가게이다. [대연동 맛집] 로컬 맛집 찬미치킨 찬미치킨 못골점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7:00 ~ 24:00 라스트오더 23:30 일요일 정기휴무 로컬... blog.naver.com 찬미치킨에서 1차로 달리고 2차로 어가를 오는 사람도 있다. 찬미치킨과 어가는 근처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알게 된 식당이다. 대연동 어가 메뉴가 상당히 다양한데, 추천하는 메뉴는 스지수육과 어묵타코야끼 + 어묵말이이다. 이걸로도 모자라겠다 싶으면 모듬꼬지구이나 개별로 꼬지구이를 시키기를 권한다. 천장에 무수한 사케팩들이.. 스지수육 어가 수지수

앵그리 짜파구리, 맛있긴 한데 뭔가 부족한 이 느낌.. [내부링크]

앵그리 짜파구리 앵그리 짜파구리 농심 초등학생 때 친구집에서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면만 끓인 뒤 스프를 섞어서 버무려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대략 2004~8년쯤 기억이 잘 안난다.) 이게 그때 당시의 짜파구리 같은 무언가가 아니었나 싶다. (기원을 찾아보면 아마 또 군대가 아닐까 싶은데, 90년대 PC방에서도 존재했던 레시피라고 한다.) 기억하는 건 물을 다 버려서 잘 안버무려져서 사이다를 넣었던 강렬한 기억이 난다. 내게는 라면을 조합해서 먹는 것은 처음 해본 경험이고 꽤 자극적인 맛에 맛도 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이후로도 가끔 진라면 매운맛에 짜파게티를 섞어먹는 기행을 벌이고 있다. 기생충에서 채끝살 짜파구리가 주목받은 이후에 2020년 4월 농심에서 앵그리 짜파구리가 출시했다. 앵그리 짜파구리 앵그리 짜파구리는 현재 봉지라면은 단종되고, 컵라면 제품만 판매중이다. 컵라면 제품도 과립스프로 바뀌면서 맛이 좀 너프되었다고 하는데, 이전버전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안에는 과립

칸쵸, 몰래 먹는 과자의 스테디셀러 [내부링크]

칸쵸 과자 칸쵸 롯데웰푸드 칸쵸는 1984년에 출시된 초코 과자로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과자다. 박스 포장된 칸쵸나 컵 모양으로 포장된 칸쵸로 출시되고 있다. 칸쵸의 박스 포장은 자주 바뀌는 편이었는데, 이벤트에 따라 모습을 탈바꿈하곤 했다. 처음엔 카니와 쵸니 캐릭터가 아닌 캥거루가 메인 캐릭터였다고 한다. 홈런볼과 비슷한 크기지만 쿠키가 조금 단단하고 두꺼운 편으로 안에는 눅진한 초코크림이 특징이다. 수업시간에 몰래 먹기 좋은 과자 중 하나지만, 쿠키가 두꺼운 관계로 와삭 소리가 나는 편이라 입안에서 쿠키를 조용히 녹여 먹은 기억이 난다. 칸쵸 과자 칸쵸는 박스 포장 안에 비닐 포장으로 이중 포장되어 있다. 비닐에 든 채로 먹어도 되지만, 박스에 부어 먹거나 해도 된다. 칸쵸 과자 칸쵸 위쪽에는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카니 또는 쵸니 아니면 가위바위보, 아니면 주사위 그림이 그려져있다. 옛날에는 이걸로 스토리를 만들어라 하면서 엄청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간소화 된

간짬뽕 컵라면, 라면 조합에 많이 쓰이는 라면 [내부링크]

간짬뽕 컵라면 간짬뽕 (큰 컵) 삼양 간짬뽕 컵라면이다. 고등학생때 많이 먹은 기억이 나는 라면인데,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야식으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난다. 그리고 간짬뽕은 군대에서도 사랑받는 라면인데, 공화춘불닭처럼 조합해서 먹기에도 좋고 야식으로 먹기도 좋은 해물볶음라면이라 그런것 같다. 요새는 워낙 볶음 라면 종류도 많고 유튜브로도 많이 알려져있다보니, 레시피들이 많이 공유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봉지라면과 컵라면의 갭이 엄청나게 큰 라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봉지라면도 끓이는 사람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다.) 간짬뽕 조리방법 조리법에는 면을 먹고 밥을 비벼먹으라는데, 그렇게 먹으려면 물을 자박하게 남겨야하는데 그렇게하면 면을 먹을때 맛이 좀 밍밍한 느낌이 든다. 조리방법은 일반적인 볶음라면과 같다. (뜨거운 물 부어서 면이 익으면 물 붓고 액상스프 비벼먹는) 봉지라면으로 먹으면 볶음의 정도를 정할 수 있지만, 컵라면의 경우에는 볶지않고 먹는 것이기 때문에 봉지라면과

[광안리 맛집] 플라잉드래곤, 오렌지 치킨? 미국식 중화요리 맛집 [내부링크]

플라잉드래곤 / 업체사진 플라잉드래곤 (Flying Dragon) <영업시간> 연중무휴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4:30, 20:30 0507-1470-0546 네이버 플라잉 드래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로61번나길 8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광안리는 술집은 많은데 가볍게 밥만 먹을 만한 곳이 많이 없다. 있다고 해도 가격대가 비싼 축에 들고 맛집인지 아닌지도 긴가민가한 그런집들이 많다. 여기는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맛집 같은데, 여자친구가 어떻게 찾았는지 같이 갔다. 무엇보다 양과 퀄리티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맛있고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 매우 추천. 광안리 플라잉드래곤 내부에 좌석은 총 6개로 2명씩 3팀만 앉을 수 있다. 집이 가까운 사람은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때문에 조금만 늦으면 웨이팅이 걸릴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가거나 그냥 웨이팅을 받아들이자. 내부 인테리어가 뭐랄

오뚜기 백세카레 매운맛, 3분카레와 무슨 차이가 있지? [내부링크]

백세카레 백세카레 매운맛 오뚜기 나는 백세카레가 오뚜기인줄 모르고 있었다. 찾아보니까 3분 카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성분분석표 및 내용을 살펴보니 꽤 차이가 컸다. 백세카레는 3분카레에 비해 나트륨도 적고 단백질양도 많으면서 강황도 많이 들어간 오뚜기의 프리미엄 카레 라인이었던 것이다. 이름이 왜 백세카레인가 했더니 강황 함량이 많아서 3세 ~ 100세까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카레라서 그렇다고 한다. 백세카레 뒷면 원료를 보면 알겠지만 쇠고기가 15%가 들어가있다. (3분 쇠고기카레는 쇠고기 5% 함량이다.) 확실히 고기의 식감이 3분 카레에 비해 확연히 차이가 난다. 백세카레 매운맛 제조 방법은 일반적인 레토르트 오뚜기 음식과 같다.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 방식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끓는 물 방식을 선호한다. 전자레인지는 레인지 성능에 따라 균일하게 따뜻해지는 느낌이 덜해서, 끓는 물에서 3분 데워 끼얹어 먹었다. 백세카레 백세카레도 기존 3분카레와 같이

[GS25] You us 감자칩 사워크림&어니언, 프링글스는 너무 비싸 [내부링크]

GS25 감자칩 You us 감자칩 사워크림&어니언 GS25 (GS Retail) GS25 편의점의 PB상품인 you us 감자칩이다. (PB상품이란 타 업체에서 매입하지 않고, 대형마트 또는 편의점, 다단계 판매사 등에서 자체적으로 출시하여 판매하는 상품) GS25에서 프링글스 옆에 당당하게 진열해놨는데, 아마 프링글스 가격과 비교해서 이걸 구매하도록 유도한 느낌이 강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가격면에서 재커나 프링글스나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데 오프라인에서는 유독 프링글스가 비싸게 진열되어있다. 워낙 대체재도 많아지고, 가격도 저렴한 상품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노브랜드의 감자칩) 대부분의 편의점에선 PB상품으로 프링글스와 비슷한 원통에 든 감자칩을 출시해서 같이 진열해놓고 판매하는 것 같다. 유어스 감자칩 유어스 감자칩 역시 말레이시아 OEM 제품이다. 대부분의 감자칩이 제조사만 다를뿐 말레이시아 OEM을 통해 제조된다. (OEM이란 : Original Equipment Man

[광안리 카페] 신기커피, 아메리칸 팬케이크 맛집 [내부링크]

신기커피 신기커피 <영업시간> 연중무휴 08:00 ~ 20:00 0507-0178-1857 네이버 신기커피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15번길 74 1층 신기커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영도에 있는 신기산업 라인의 가게로 신기숲, 신기여울, 신기산업에 이은 신기커피이다. 위치가 광안리로 영도와는 거리가 꽤 있는데 어찌저찌 자리를 잡은듯하다. 오픈한지는 얼마 안된 신상카페로, 아메리칸 팬케이크가 유명하다. (팬케이크가 맛있는걸 보니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도 맛있을거 같긴하다.) 주문하고 앉으면 물부터 주시는게 좀 인상에 남은 카페였다. 신기커피, 아메리칸 팬케이크 다른 리뷰들을 보면 카야잼을 같이 주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메이플시럽으로 바꾼 것 같다. 빵이 메이플 시럽을 흡수해서 많이 달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고,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위에 올라간 버터는 천천히 녹으면서 팬케이크에 스며들어 맛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기커피 커피도 두가지

스틱! 스토리가 있는 글을 만드는 방법과 그 위력에 관하여 [내부링크]

스틱! 스틱!(15주년 기념판) 저자 칩 히스,댄 히스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10.21. 스틱! (Made to Stick)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칩 히스, 댄 히스 / 웅진지식하우스 스틱은 마케팅 관련된 책이나, 역행자를 통해서 알게된 책으로 스토리텔링에 관련된 내용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때문에, 광고기획, 카피라이팅, 마케팅, 유튜브 등 여러 굴지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한가지 핵심적인 메시지를 만드는데 유용한 도구를 제시하고 그것이 어떤 효과를 발휘하고 왜 중요한지 설명한다. 그것을 넘어서, 인간의 인지, 스토리텔링, 강력한 끌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한 줄로 어떻게? 스틱에서는 스티커 메시지라는 단어를 쓰는데, 이것은 우리가 한번만 들어도 잊지 않을 정도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고착력을 가진 메시지를 뜻한다. 책에서는 몇가지 예시를 드는데, 첫번째는 속담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라는 속담은 55개

오뚜기 3분카레 매운맛, 우리의 어린시절을 책임진 카레 [내부링크]

백세카레 매운맛에 대한 리뷰는 여기 오뚜기 백세카레 매운맛, 3분카레와 무슨 차이가 있지? 백세카레 매운맛 오뚜기 나는 백세카레가 오뚜기인줄 모르고 있었다. 찾아보니까 3분 카레의 업그레이드 버... blog.naver.com 3분 카레 매운맛 오뚜기 어릴땐 요리도 못하고, 엄마도 바쁘고 해서 3분 카레를 많이 먹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간편하기도 하고 균일하고 상당히 맛있는 편에 속해서 엄마 입장에서도 편한 레토르트 제품이 아니었나 싶다. 우리집만 그런지는 몰라도 밥을 왕창 넣고 비벼서 주셔서 그땐 그렇게 먹는줄 알았다. 카레는 비벼먹는게 아니라 떠먹는게 더 균일한 맛을 내고, 밥하고의 조화도 잘 이루는거 같다. 아무튼, 조리법은 간단하다. 일반 오뚜기 레토르트 제품과 같이 끓는물에 3분 혹은 뜨거운 밥에 부어서 랩 씌우고 (꼭 제품을 뜯어서 다 부어서 데워야 한다 비닐 포장 째로 넣으면 큰일 난다.) 2분~2분 30초 정도 데우면 된다. 3분카레 / 백세카레 지난번에 백세카레 매

빈츠, 고풍스러운 초코 비스킷 [내부링크]

빈츠 빈츠 롯데웰푸드 2000년 11월에 출시된 빈츠는 비스킷과 초콜릿의 앞 두 글자씩 따서 붙인 이름이다. Biscuit and Chocolate = Binch 맛 자체는 단순한 초코와 비스킷의 조합인데, 시중 제품으로 놓고 본다면 초코송이와 가장 유사한 맛을 낸다. 다이제는 통밀의 초코비스킷이라 또 다른 맛을 내고, 빈츠는 좀 더 눅진한 초코와 적당히 딱딱한 비스킷이 매력적이다. 초콜릿 앞에 그려진 문양이 각각 다른데, 문양 덕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빈츠 패키징이 깔끔하고, 칙촉과 마찬가지로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회사 간식으로 적합한 과자다. 초코 비스킷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을 만한 그런 과자이다. 빈츠 포장된 봉지도 깔끔하고, 한입에 먹기 딱 좋은 크기다. 빈츠 모양새는 일반 초코 비스킷인데, 중앙의 문양과 주변 테두리가 올록볼록한 것이 유럽풍 과자의 비주얼을 보여준다. 사실 막말로 일반 비스킷 과자에 초콜릿 덧대서 발라도 비슷한 맛이 난다. (제크 같은..) 과거에

[경성대 카페] 카페플립, 숨은 맛집 카페 [내부링크]

카페플립 카페플립 (FLIPPED)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인스타 휴무표 참고 0507-1317-4644 @cafe_flipped 네이버 카페플립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7번길 16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친구와는 종종 경성대에서 만나는데, 워낙 자주 만나다보니 경성대에선 안가본 카페가 그리 많지는 않다. 양꼬치집 위에 있는 카페라, 뭔가 눈에 안띄는 느낌인데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들어가봤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카페플립 아인슈페너와 플라타너스라떼였나.. 그리고 레몬 브라우니와 초코 브라우니를 하나씩 시켜 먹었다. 사진처럼 매우매우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가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맛도 맛이거니와 비주얼도 상당히 좋았는데, 사진이 너무 노란빛으로 나와 좀 아쉬웠다. 카페 플립 비오는 날에 가서 그런지 분위기가 상당히 좋게 느껴졌다.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와,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

켄코 블랙 미스트 No.1, 완벽한 시네마틱 필터 (겐코) [내부링크]

켄코 블랙미스트 필터 켄코 블랙미스트 필터 No.1 49mm (겐코 블랙미스트 필터) Kenko 일본 여행을 가기전에 좀 더 필름 카메라 느낌을 내고 싶어서 구매한 필터이다. 후지필름 x100v에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했고, 화이트 미스트 필터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아서 후지피플 통해서 블랙 미스트 필터를 구매했다. 그래서 블랙 미스트 필터가 뭔데? 라고 하면 간단하게 말해서 렌즈에 기름 낀 것 처럼 사진이 뽀얗게 나오게 하는 필터이다. 아래 영상을 보면 좀 더 이해가 빨라 질 것이다. 켄코 블랙미스트 필터 블랙 미스트 필터도 제조사 별로 모두 다르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켄코의 제품을 구매했다. no.1 제품과 no.5 제품이 있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보면 된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뿌옇게 나오기도 하는데, 그 맛에 쓰는거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켄코 블랙미스트 필터 전체적으로 광원을 퍼지게 하는 것과 동시에 안개 낀 듯한 뿌연 느낌

픽디자인 에브리데이v2 슬링백 블랙 3L, 몸에 착 붙는 카메라 가방 [내부링크]

픽디자인 슬링백 픽디자인 에브리데이v2 슬링백 블랙 3L 일본 여행간다고 카메라 가방을 급하게 샀다. 개인적으로는 3L가 착 달라붙고, 이래저래 괜찮아서 구매했는데 여행용보다는 집 근처에 데일리로 메고 다니기 좋은 카메라 가방인 것 같다. 여행에서 물을 들고 다니거나, 여권을 넣어다니는 등의 행동은 간과했어서 상당히 제약이 있었다. 여행용 카메라 가방을 찾는다면 6L 이상을 추천한다... 확실히 디자인도 예쁘고, 편리성 부분에서는 매우 높은 점수를 주는 가방이다. (현재도 데일리로 들고 다님.) 굳이 카메라를 넣고 다니지 않아도 힙색 대용으로 쓰기에 만족도가 높은 가방이다. 피앤피샵, 픽디자인 슬링백 끈을 조이면 딱 달라붙는 느낌이 좋다. 크로스백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힙색으로 허리에 둘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3L는 똑딱이 카메라를 쓰는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x100v같은) 픽디자인 카메라 가방을 메고 다니면 굳이 넥스트랩이나 다른걸 쓸 필요 없이 바로 꺼내서 찍고 다시 집어넣

[대연동 맛집] 로컬 맛집 찬미치킨 [내부링크]

대연동 찬미치킨 찬미치킨 못골점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7:00 ~ 24:00 라스트오더 23:30 일요일 정기휴무 네이버 찬미치킨 못골점 부산광역시 남구 못골로 8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대연동 찬미치킨이다. 찬미치킨 중에서도 본점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조금만 늦게가도 웨이팅이 걸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맥주를 시키면 꾸이꾸이 같은 안주를 주고, 소주를 시키면 닭곰탕을 준다. (소맥으로 시키면 둘다 가능.) 이 주변에 친구가 사는 곳이라, 친구네는 거의 여기서만 치킨을 포장해 가서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옆집에 어가라는 술집이 있는데 여기도 상당히 괜찮다. 친구와 찬미치킨을 1차로 뿌수고, 2차로 어가로 가는 코스를 종종 간다. 찬미치킨 우리가 먹은 메뉴는 후라이드 한 마리, 레드핫 한 마리였다. 레드핫은 조금 매운 축에 드니 참고하자. 3명이서 2마리는 조금 물리긴 하지만, 거의 다 먹긴 했다. 특히 기름진 맛이 강해서 너무

초야 유자 사케, 사라리토시타유즈슈 [내부링크]

초야 유자 사케 초야 사라리토시타유즈슈 (CHOYA) 도수 7% 일본여행을 갔다가 많이들 사오는 유자사케이다. 초야에서 나오는 유즈슈인데, 맑고 깔끔한 유자 사케이다. 초야에서는 여러가지 유즈슈들이 있어 헷갈릴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위의 제품과 같은 종이팩 제품과, 캔 제품, 유리병 제품이 따로 있다. 초야 유즈슈 이놈 하고 차이가 뭐냐면, 유리병에 든 초야 유즈슈는 도수가 14%로 제가 알기로는 유자사케중에 가장 강한녀석이다. 그에 반해 팩에 든 사라리토시타 유즈슈는 7%로 약한편에 속한다. (캔 제품은 3%로 도수가 거의 없는 음료수 수준이다...) 이외에도 무알콜 유즈슈 캔 제품이 있다. 위의 병에 든 유즈슈가 2천엔 정도라면, 팩에든 제품은 700엔 정도로 가격대가 매우 저렴하다. 국내에선 워낙 츠루우메 유즈가 유명해졌다보니, 수입으로도 구하기가 힘들고 구매대행으로 구매한다 하더라도 상당히 비싼 값을 치뤄야하는게 아픈 현실이다. 우메노야도 유자, 츠루우메 유즈 대안으로 좋은

마루미야 노리타마 후리카케, 후리카케의 정석 [내부링크]

노리타마 후리카케 노리타마 후리카케 마루미야 보통 우리가 후리가케라고 부르는 그 제품이다. (원 발음은 후리카케가 맞다.) 국내에서는 보크라이스나 밥이랑 같은 제품이 유사제품인데, 일본에 좀 더 대중화가 되어있어 맛이 더 다양하다. 노리타마 후리가케는 일반적인 후리가케와 달리 계란이 포함되어 있다. 노리 = 김, 타마 = 계란 꽤 정직한 이름의 후리가케이다. (김계란..?) 노리타마 후리가케 중에서는 단연 가장 베이직한 맛이면서도 충실한 맛을 낸다고 생각한다. 일본 제품들은 짠 맛이 강한 편인데, 이 후리가케도 상당히 짠맛을 많이 내기에, 밥 양을 고려해서 집어넣어야 한다. 후리가케를 쓰는 방법은 그냥 밥에 뿌려 먹거나, 주먹밥을 해먹거나, 뿌리고 녹차 등을 넣어 오차즈케로 먹는 방법이 있다. (다음에 리뷰하겠지만 녹차가루가 포함된 오차즈케 제품들도 꽤 있다.) 노리타마 맨밥을 좀 더 맛있게 만들어주긴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밥을 먹기에는 영양적 측면에서는 아쉬울 수 있기에, 다른 반

[일본 컵라면] 이치란 라멘 컵라면, 진한 육수의 돈코츠 라멘 [내부링크]

이치란 라멘 컵라면 이치란 라멘 컵라면 일본가서 기념품으로 산 이치란라멘인데, 친구 주려다가 시간이 안맞아서 그냥 내가 먹었다. 요새 조금 폐업하는 추세라고는 하는데, 여전히 잘되는 점포는 잘되고 있는 거 같다. 끓여먹는 이치란 라멘 밀키트도 있지만, 귀찮은 관계로 컵라면으로 샀다. 이치란 라멘 밀키트든 컵라면이든 고명이 들어있지 않아, 고명을 얹어먹으려면 따로 준비를 해야한다. 기본적으로 삶은 계란, 파, 구운 고기(차슈 대용) 정도만 있으면 차려 먹을 수 있고 귀찮으면 그냥 먹으면 된다. 이치란 라멘 컵라면 제조 방법은 간단하다. 컵라면 뚜껑을 절반 정도만 열고 A,B,C 스프를 모두 꺼낸다. 물을 표시선(440cc)까지 붓고 컵라면 위에 B 스프를 얹어서 데운다. 4분이 지나면 A,B,C 스프를 다 넣고 저어서 먹으면 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치란 라멘 컵라면 A는 분말 스프고, B,C는 유성스프기 때문에 손에 묻지않도록 조심하자. Previous

마루미야 오차즈케 연어맛, 오차즈케 그냥 물말아먹는거 아닌가 [내부링크]

연어 오차즈케 마루미야 우리가족 오차즈케 시리즈 오차즈케 연어맛 이번 제품도 역시 일본에서 사온 기념품이다. 속 안좋을 때나 입맛없을 때 집에서 물 말아먹은 적은 있다만 오차즈케 제품으로는 처음 먹어봤다. 오차즈케 (차즈케) 밥에 녹차를 부어 여러가지 고명을 얹어 먹는 일본의 식문화 제품 자체는 인스턴트이다보니 입맛 없을 때나 소화가 안될때 가볍게 먹기 좋은 제품이다. (각 잡고 만들면 육수나 고명에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다.) 마루미야 우리가족 오차즈케는 다양한 맛이 있다. 시오콘부 : 소금에 절인 다시마 타라코 : 대구알 우메 : 매실 사케 : 연어 와사비 토리다시 (닭육수) 등이 있다. 연어 오차즈케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밥에 제품을 얹고 물을 부으면 된다. 그런데 밥을 얼마나 퍼고, 제품을 얼마나 얹고, 물을 얼마나 부어야 할지가 어려운데 제품의 뒷면에 보면 연어차즈케 6.1g, 밥 100g, 물 150ml라고 써져있다. (왠만하면 뜨거운 물로 할 것.) 이게 어느정도냐면,

[부경대 카페] 모이커피샵, 골목에 숨어있는 예쁜 카페 [내부링크]

부경대 모이커피샵 모이커피샵 (MOEI'S)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4:00 ~ 19:00 라스트오더 18:30 월요일 정기휴무 0507-1311-5197 네이버 모이커피샵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34번길 22-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가 부경대 다닐때는 부경대쪽엔 카페가 별로 없었다. 이유가 있었다. 큰 길이 아니면 인파가 상당히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경대 맞은 편에 카페를 차리시는 분들이 여럿 생기셨는데, 역시나 카페들이 조용조용해서 좋다. 물론 지금이 방학이라 그런걸수도 있다. 카페 외관을 봤을 때는 상당히 예쁜 축에 든다고 생각했다. 부경대 카페 모이커피샵 모이커피샵은 내부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 편이다. 공간을 3파트로 분리하고, 공간마다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이했다. 커피맛도 준수하고, 디저트도 맛있었다. (초콜릿 무화과 파운드 케이크였는데 매우매우매우 꾸덕한 파운드 케이크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부

[수영 맛집] 팔도해물칼국수, 비오는 날 해물파전 [내부링크]

팔도해물칼국수 팔도해물칼국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0507-1340-5978 네이버 팔도해물칼국수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번영로70번길 106-19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해물칼국수 2인분 해물파전 팔도시장에서 깊숙히 안에 있는 수영사적공원 가기 전에 위치한 칼국수집이다. 지도 위치상 수영역하고 멀어보이는데 그렇게까지 멀지도 않다. (수영역이 워낙 크다보니 14번 출구쪽에서 출발하면 매우 멀긴하다.) 팔도시장 안에는 숨은 맛집들이 꽤 많은 편이다. 수영역 11번 출구로 부터 해서 간판없는 집들 근처에 있는 곳들은 고기집이나 술집들이 즐비해있어 술마시기 좋은 공간들이라면, 팔도시장안에는 칼국수, 막국수, 순대 등의 식당류가 많다. 비가 오는 겸해서 찾아보다가 해물파전이 정말 맛있어 보이길래, 홀리듯이 여기로 찾아왔다. 팔도해물칼국수 칼국수 2인분과 파전을 시켰는데 왠 조개 홍합탕이 나왔다. 사실 안에 면은 없고 조개, 홍합

브라질리언 시크릿, 인그로운 헤어 스프레이 [내부링크]

인그로운헤어 스프레이 브라질리언 스프레이 브라질리언 시크릿 인그로운 헤어 스프레이 브라질리언 왁싱 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관리이다. 예전에는 왁싱 후에 스크럽이랑 보습만 잘해주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 스크럽을 해도 생길 인그로운 헤어는 하나 두개씩 생겨버려서 지금도 골아프다. 한번 생긴 인그로운 헤어는 방치하니까 염증으로 이어지고, 털이 깊숙히 박혀 해당 부분에 착색까지 일어나게 된다. 휴.. 젠장. 인그로운 스프레이 브라질리언 시크릿의 인그로운 헤어 스프레이는 성분이 좋아 알러지 반응이 잘 없는 편이다. 다만, 뿌리고 나서 문제가 생길경우에는 조심해야한다. 사용 방법은 친절하게 가이드로 안내가 되고, 하루에 두 번 뿌리라고 스티커까지 준다. 동봉된 가이드 가이드랑, 스케줄러도 줘서 관리의 지속성을 유지시켜준다. 나는 예전 왁싱 이후에 생긴 인그로운 헤어가 계속 날 괴롭히고 있는데, 이건 좀 더 천천히 지켜보면서 스크럽과 스프레이로 해결하거나 병원에 가봐야겠다. 뿌리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를 읽고 [내부링크]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저자 가바사와 시온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8.05.25.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가바사와 시온 / 쌤앤파커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이 책은 초반부에 읽을 때 살짝 짜증났다. 책 전반부에 이 책은 뇌의 구조와 기능을 '신경전달물질'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하고, '즉각적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노하우'를 다양하게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실제로 뇌의 작용은 무척 복잡하지만, 이 책에서는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단순화했다. 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갑자기 에반게리온 얘기를 하지를 않나, 북두신권 얘기를 하질 않나.. 쉽게 이해시키려고 예를 든 것이 애니메이션이다보니 좋은 책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읽어내려갔다. 이 책은 뇌의 7가지 대표적인 호르몬인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아세틸콜린, 엔도르핀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 많은 호르몬들이 있지만, 우리가 알법한 호르몬들로 이야기를 전

[경성대 맛집] 미분당 대연점, 양많고 맛있는 쌀국수 [내부링크]

미분당 미분당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14:30, 20:30 6,7,8월에 한해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정기휴무 0507-1379-7988 네이버 미분당 대연점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9번길 34 1층 10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차돌양지힘줄 쌀국수 경성대에는 라이옥이 있어, 쌀국수는 다른 집을 갈 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미분당이 생겼다. 혼밥 식당 느낌이 물씬나는 것이 근처 학생들에게도 괜찮은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미분당 미분당은 조용히 편하게 식사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그렇게까지 신경쓸 정도는 아니고 일반적으로 대화하는 소리로 하면 문제없다. 미분당의 장점은 쌀국수가 기본적으로 맛있는 것도 있지만, 선반 위쪽에 있는 소스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제공해주는 볼에 쌀국수, 숙주, 고기를 담고 핫소스를 뿌려먹거나 (꽤 매우니 소량 넣어보고 더 넣을것), 해선장을 뿌려서 비벼

[광안리 카페] 랜디스 도넛, 도넛 맛집 쫀득한 도넛이 맛있다 [내부링크]

랜디스 도넛 랜디스도넛 광안리점 (Randy's Donuts)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0507-1436-0627 네이버 랜디스도넛 광안리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510번길 58 지하1층, 1, 2,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한때, 여자친구가 서울로 놀러갔다와서 랜디스 도넛이 정말 맛있다고 그렇게 ~~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어느샌가 부산 광안리에 상륙했다. 초기 오픈때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줄도 길고 해서 오픈한지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는 시점에 이제 좀 방문할 수 있겠다는 수준의 인파라 입성했다. 처음 먹었을 때는 맛있긴 한데, 그정도까지 맛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수준이었으나 먹다보니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광안리 랜디스도넛 랜디스 도넛은 2층에 홀과 같이 운영되고 있다. 밑에서 도넛과 함께 커피를 주문한 뒤 들고 올라가면 된다. 도넛을 주문할 때는, 미리 앞에서 몇개와

데체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양식의 기본은 올리브유 [내부링크]

데체코 올리브오일 데체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1L (Dececco) 올리브 오일의 등급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퓨어 올리브 오일? 뭘 사야해? 집에서 주로 쓰는 콩기름의 식용유는 계란 프라이 할 때 많이 사용해보셨겠지만, 올리브유는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양식 요리를 하기 시작하면 꼭 필요한 기름으로 하나쯤 구비해두시길 바랍니다. 올리브유는 주로 오일 베이스 파스타의 소스, 스테이크, 샐러드 드레싱 등에 사용됩니다. 그런데, 막상 구매하려고 보니 식용유가 콩기름,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등등으로 엄청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올리브유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버진 올리브 오일, 퓨어 올리브 오일, 라이트 올리브 오일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scrambledeggs.tistory.com (마개 부분이 왜 찌그러졌냐면 배송 올때부터 저랬는데, 기사님이 잘못다뤘나보다..) 올리브유는 집에서

칙촉, 다른 과자들이 비싸지니까 갓성비 초코칩 과자가 되었다. [내부링크]

칙촉 칙촉 롯데웰푸드 칙촉은 1996년에 출시한 초코칩 쿠키로 나보다 한살 적다.(?) 그 이전의 초코 쿠키들이 바삭한 맛들의 과자들이 주를 이뤘는데, 촉촉한 비스킷과 녹아내리는 큼직한 초코칩이 박혀 있어 상당히 고급진 느낌을 준다. 맛있기도 하고 개별포장되어 있어 편하게 먹기 좋은 박스 과자로 회사 간식으로도 사랑받는 아이다. 인기를 끌다가, 오리온에서 촉촉한 초코칩을 내놓으면서 마트에 가면 칙촉과 촉촉한 초코칩이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대체적으로 촉촉한 초코칩이 조금 더 싼 편으로 구성된 거 같은데 요새는 비슷한거 같다.) 초콜릿이 통째로 칙촉은 종류가 다양하다. 칙촉 오리지널, 칙촉 시크릿, 칙촉 브라우니, 칙촉 티라미수 등 이번에 먹어본 제품은 칙촉 오리지널이고 대부분 이것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칙촉 칙촉은 얼핏보기엔 바삭한 초코칩처럼 보이는데, 상당히 촉촉한 편에 속하며, 초콜릿이 큼직큼직해서 좋다. 여름철엔 살짝 녹아있어서 촉촉한 맛을 유지하지만, 겨울에는

여름의 오사카는 불지옥, 정말 힘들었던 오사카 여행 후기 [내부링크]

오사카 우메다 여자친구와 올해 1월부터 계획했던 오사카 여행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두근두근하면서 동선도 엄청 길게 짜고 비행기, 숙소, USJ 등 중간중간에 다 예매를 했었습니다. 근데 둘다 오랜만에 국제선을 타는터라 체크인을 1시간 전에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까먹고, 국내선처럼 여유롭게 갔다가 수속을 못밟고 1인당 20만원씩 더 내고 오후 5시 비행기를 타고 겨우 갔습니다. (원래는 8시 20분 비행기) 8시간은 김해 공항을 배회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냥 사상가서 쉬다가 왔어야하는데 불안해서 공항에서 보냈네요. 터미널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존스, 스탠리 투치, 치 맥브라이드, 디에고 루나, 배리 샤바가 헨리, 쿠마 팰라나, 조 샐다나 개봉 2004.08.27. (공항에 사는 사람 그게 나야 나) 출발은 했지만 첫날은 거의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동선부터 말씀드리자면, 동선 1일차 : 간사이 공항 -> 오사카 우메다 -> 숙소 체크인 -> 엔

멀티태스킹은 굉장히 안좋은 버릇 [내부링크]

정리하는 뇌 저자 대니얼 J. 레비틴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5.06.22. 멀티태스킹은 그 정의상 문제해결이나 창의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속적 생각'을 붕괴시켜버리는데, 바로 이런 점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리하는 뇌 / 대니얼 J. 레비틴 뇌과학과 관련된 책들을 읽어보면, 멀티태스킹에 관련된 내용이 종종 나온다. 책에서는 멀티태스킹(이메일을 읽으면서 동시에 전화로 대화를 나눈다거나, 책을 읽으면서 SNS를 하는 등)은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한다. 직장에서 카톡을 하면서 일을 진행하면 상당히 일이 더딘 것을 느끼곤 했는데, 이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책을 읽다가 카톡이 울려서 답장을 한 번 하고 책으로 돌아오면 글을 읽던 부분을 놓치고 다시 읽던 부분을 찾는 행위가 뇌에서 벌어질 때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한다. 책 내용을 이해하던 도중 카톡으로 들어가 친구가 보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하고, 답장하기 위해 에너지를

[광안역 맛집] 찐맛집, 낭만장작 누룽지 통닭 [내부링크]

마늘 누룽지 통닭 낭만장작 누룽지통닭 (광안)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6:00 ~ 23:00 일요일 정기휴무 051-754-9233 네이버 낭만장작 누룽지통닭구이 부산광역시 수영구 무학로10번길 4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누룽지 마늘통닭 이 치킨집은 3년전 쯤 광안리 살면서 배달앱으로 치킨 뭐먹지 보다가, 누룽지 통닭이라고? 하며 시켜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뭐야 여기..개쩔잖아.." 했던 기억이 있다. 스바라시.. 사정상 다른곳으로 이사는 했지만, 가끔 누룽지 통닭이 생각나곤 했는데 알고보니 부산 내에 여러 지점을 만들어서 부산에서는 접근이 간편해진것 같다. 치킨도 치킨대로 맛있지만 밑에 깔아둔 누룽지가 닭기름에 더욱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맛있어진다. 배달보다는 직접 가서 먹는게 밑에 무쇠팬에 받쳐서 나와 먹는 동안 누룽지가 더 바삭해지는 경험을 했다. 소스가 잔뜩 들어간 다른 메뉴들도 많았지만, 기본 베이스의 누룽지 통닭의 누룽지 맛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입문자를 위한 위스키, 몽키 숄더 [내부링크]

몽키 숄더 몽키 숄더 (Monkey Shoulder)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도수 40% 집에 가던 도중 친구의 부름을 받아, 친구집으로 놀러갔더니 몽키 숄더를 구비해놨었다. 이름이 몽키 숄더인 이유는, 위스키 제조과정에서 싹틔운 몰트를 건조시키는데, 현대에서는 기계가 다 하지만 몇몇 증류소에서는 인부가 직접 몰트 건조장에서 맥아를 뒤집는 과정을 고집한다. 이렇게 몰트를 뒤집는 사람을 몰트맨이라고 부르는데, 몰트맨이 오랜 기간 동안 삽으로 몰트를 뒤집는 과정에서, 어깨가 아래쪽으로 쳐지고 휘어지는 직업병을 얻게 되기 떄문에, 이 모습이 원숭이의 어깨와 닮았다고 해서 몽키 숄더라고 부른 것이다. 장인들의 노고를 기리는 이름이다. (놀리는거 아님;) 달달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으며, 바닐라향이 살짝 나는 것이 매력적이다. 몰트 위스키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인 편이라고 한다. 몽키 숄더 위스키 중에서는 가벼운 맛에 속하기 때문에 위스키 입문자에게 많이들 추천하는 술이다. 이외에도 하이볼로 만들

[전포 맛집] 라자냐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레이지라자냐 [내부링크]

레이지라자냐 레이지라자냐 (Lazy Lasagna)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 ~ 토요일 12:00 ~ 21:00 일요일 12:00 ~ 15: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라스트 오더 14:00, 20:00 그 외 임시휴무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참고) 0507-1413-0527 네이버 레이지라자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37번길 18 A다동 1층 65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Lazy Lasagna (라자냐식당 상호명 변경)(@lazylasagna_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469명, 팔로잉 3명, 게시물 1,168개 - Lazy Lasagna (라자냐식당 상호명 변경)(@lazylasagna_officia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크리미 쉬림프 라자냐 레이지 미트 파스타 원래 이름은 라자냐 식당이었는데, 리모델링 후에 레이지라자냐로 상호명을 바꿨다

진짬뽕 작은컵, 큰컵보단 작은컵이 맛있지 않나? [내부링크]

진짬뽕 작은컵 진짬뽕 작은 컵라면 오뚜기 진짬뽕은 봉지라면으로도, 큰 컵라면으로도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작은컵이 가장 맛있다고 느꼈다. 몇몇 컵라면은 같은 라면이라도 작은 컵라면으로 나온 제품들이 맛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중에 해당하는 것 같다. 진짬뽕 작은컵은 야식으로 딱 적당한 양에 국물에 밥 말아먹기도 좋아서 쟁여두고 먹는다. (아침에 붓는건 당연히 불가피하다.) 진짬뽕 작은컵 진짬뽕은 액체스프와 유성스프로 구성되어 있는데, 간혹 Easy Cut을 따라 뜯어도 잘 안뜯기거나, 손에 묻거나 하는게 짜증날 수 있는 점이지만 맛있으니까 감안하자. 간혹 유성스프가 깊숙히 숨어있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나는 한 번 깜빡하고 유성스프가 든 채로 뜨거운 물을 부어 환경호르몬 진짬뽕을 먹었다. 꼭 유성스프는 빼고 물을 붓자... 큰컵과의 차이점은 전자레인지를 돌릴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인데, 진짬뽕 작은컵은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안된다. 개인적으로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는 컵라면은 짜파게티

무모무 슈가링 셀프왁싱 키트, 남자의 브라질리언 왁싱 [내부링크]

무모무 브라질리언 무모무 셀프왁싱 키트 슈가링 브라질리언 왁싱 일단 나는 남자다. 주기적으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편인데, 샵에가서 하면 남자가 더 어려운 편이라 가격도 비싸고 그 민망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한동안 목욕탕은 또 못가겠군.. 브왁 한 상태로 가본적은 없지만 아저씨들이 'X추떼라!' 할거 같다.) 그래서 셀프로 시작한지 좀 됐는데, 지저쓰 슈가링을 쓰다가 이번에 무모무로 갈아탔다. 결론만 말하자면 다른 부위는 쉬운데 겨드랑이랑 항문쪽 털은 제거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눈에 안보이기도 해서 결국 잔털이 좀 남아, 족집게로 뽑다가 빡쳐서 면도기로 남은 털은 제거했다. 그래서 가끔씩 따끔거린다. 브라질리언 왁싱 키트 (앗 보습크림이랑 파우더 뒤집어서 찍음 ㅠ) 무모무 브라질리언 왁싱 키트는 슈가링 왁스, 스패츌라, 부직포, 보습크림, 파우더, 튜토리얼(?)이 포함되어 배송온다. 제품에 포함된 종이나, 문자로 하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유튜브 등을 이용해 왁싱 방식을 설명해

부자의 종류 [내부링크]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성공한 이들을 책을 통해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아직은 그냥 생각의 단계이지만 이들의 나이와 시대, 문화에 따라 성공 방법이 다르고 생각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째는 동양과 서양의 부자의 차이다. 세이노, 자청, 손수현, 우노 다카시, 김승호 등 동양의 부자가 있고, 팀 페리스, 엠제이 드마코, 캐럴 로스,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등과 같은 서양의 부자가 있다. 이들이 부자가 되는 과정은 모두 상이 했지만 동양의 부자들은 동양 부자들만의 공통점이 있고, 서양 부자들은 서양 부자들만의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 모두에게서 나타난 공통점은 사업을 시작할 초기에는 항상 밤낮없이 크런치 모드로 열심히 했다는 것이다. 둘째는 나이와 시대상에 따라 부자가 되는 방식이 달랐다는 것이다. 이것은 생각에 새로운 신념을 집어넣는다. 세이노와 김승호 등 IMF를 거쳐온 국내 부자는 부채를 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저축과 투자를 오가며 절제된 소비를 중요시하

[전포 맛집] 무구희, 맑은 국물의 1인 샤브샤브 [내부링크]

무구희 무구희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 ~ 토요일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00 일요일 11:30 ~ 15:00 라스트오더 14:30 네이버 무구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무구샤브 (1인 샤브샤브) 서면이나 전포에서 샤브샤브집을 찾다가, NC백화점의 로운 샤브샤브냐 무구희냐 고민하다가 그렇게 많이 먹겠나 싶어서 무구희로 왔다. 테이블을 일자 Bar 형태로 되어있고 좌석별로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어 동행자가 있어도 옆으로 나란히 앉아 따로 먹게 되는데, 자기가 먹고싶은대로 먹을 수 있으니, 이것도 나름 매력이 있었다. 고복 샤브샤브 같은 경우에는 맛있긴 하지만 냄새가 안빠졌다. 무구희는 내부가 깔끔해서 좋았다. 성인 남성이 먹기에는 양이 많은 편은 아니긴 한데, 죽이나 칼국수를 추가해서 먹으면 적당히 포만감이 찬다. 개인적으로 계란죽과 무말랭이가 정말 맛있었다. 맑

돈의 속성을 읽고 [내부링크]

돈의 속성 돈의 속성(300쇄 리커버에디션) 저자 김승호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0.06.15. 돈의 속성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돈의 속성은 당신이 돈이 있건 없건 간에 읽었을 때 그 값어치 이상을 하는 책이다. 돈이라는 것에 대해 낱낱히 이야기하고, 돈의 관념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 해준다. 특히, 이제 막 돈을 벌기 시작한 사회초년생에게 아주 추천하는 책이다. 물론, 어릴수록 더 좋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으로는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을 다룬다. 돈의 속성 / 김승호 돈의 속성에서는 돈을 인격체로 대한다. 작은 돈을 소중히 해야 큰 돈이 모이는 법이며, 작은 돈을 소홀히 하면 언젠가는 가난해질 것을 얘기한다. 또한, 요즘 시대에 투자를 하지 않고 은행에 가만히 돈을 묵혀두는 것에 대해 비판적이다. 투자를 일반적인 주식하는 것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자산 분배에 따라 돈이 돈을 불리는 복리의 이야기를 한다. 어떻게 보

[전포 카페] 더 빌리지샵, 빅토리아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내부링크]

더 빌리지샵 (The Village Shop) <영업시간> 매일 12:00 ~ 20:00 0507-1447-4679 네이버 더빌리지샵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25번길 15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빅토리아 케이크 요즘 자꾸 비 바람이 불어대서 밖에 나가기가 힘든데, 몸을 이끌고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를 파는 곳을 찾았다. 전포 더빌리지샵은 뇨끼라는 귀여운 고양이가 돌아다니는 카페이다. (귀엽긴 한데 음식이름이라..) 운이 좋으면 고양이가 가게에서 돌아다니는걸 볼 수 있을테고 아니라면 집에 들어가서 안나오는 것 같다. 디저트 종류도 워낙 다양해서 아무거나 먹어도 정말 맛있어 보였다. 더빌리지샵 그 중에서도 빅토리아 케이크를 먹었는데, 시트와 시트 사이에 들어간 버터와 잼이 상당히 맛있었다. 처음엔 냉장 비슷하게 나와 내부에 있는 버터가 좀 딱딱한 상태인데,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정말 중독성 있는 달콤 짭잘함을 낸다. 전포에는 커피 잘하는 집은 많아도 디저트 잘하는

가끔씩 땡기는 그 라면, 왕뚜껑 [내부링크]

왕뚜껑 오리지널 왕뚜껑 팔도 한번씩 왕뚜껑이 땡기는 날이 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왕뚜껑과 눈이 마주치는 날이 간혹 있다. 김치 왕뚜껑이나 짬뽕 왕뚜껑 등 다른 뚜껑 시리즈도 괜찮지만, 기본도 꽤 괜찬은 편이다. 왕뚜껑 왕뚜껑은 봉지라면 처럼 후레이크까지 함께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후레이크의 양은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데 그냥 저냥 먹을만하다.(콩 고기니까..) 그리 매운 편도 아니고 적당한 축에 속하며, 면발은 상당히 얇아서 국물이 잘 배고 후루룹 먹기 좋은 제품이다. 왕뚜껑 왕뚜껑의 근본은 뚜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김치를 덜어서 먹는다거나, 그릇 삼아 뜨거운 면을 옮겨서 먹는다거나 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컵라면은 뚜껑 종이 뜯어서 이래 저래 접어서 먹고 그랬는데..) 2012년엔 뚜껑이 없어지고 매출이 반토막 나면서 2013년에 다시 뚜껑이 돌아왔다. 캐치프라이즈가 뚜껑에 덜어 먹는 팔도 왕뚜껑인데, 뚜껑을 없애버렸으니..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대 참

최애 핫바,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 오리지널! [내부링크]

맥스봉 직화구이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 오리지널 CJ 제일제당 간식으로 종종 핫바를 먹곤 하는데, 그 중에서도 맥스봉 직화구이가 제일 맛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핫바이다. 꼬치형태로 되어 있어 먹기 편하다. 이런 핫바의 경우에는 뜯기가 힘든 애들이 간혹 있다. 나는 살짝 뜯어서 전자레인지를 돌리는 편이다. 우리집 전자레인지는 700W라 30초 정도 데워서 먹는데 딱 알맞다. 데우고 나면 육즙(?) 같은게 흘러서 손잡이 부분이 잡기 찝찝해서 휴지나 물티슈로 감싸서 먹는다.. 맥스봉 직화구이 직화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겉부분에 그을린 자국과 함께 불맛이 약간 있다. 요기 거리로 먹기 좋은 제품으로 추천한다. 맥스봉 핫바 그을린 자국이 제품마다 상이해서 랜덤 뽑기가 될수는 있는데 여러개 먹어본 결과 그렇게 드라마틱 차이는 없다. 아무튼 맛있다.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아니, 크리에이티브 커브 [내부링크]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저자 앨런 가넷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8.12.20.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앨런 가넷 / 알에이치코리아 이 책의 제목이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이라고 하기엔 좀 엉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냥 본 제목대로 크리에이티브 커브나 스위트 스팟으로 번역하는게 나았을지도) 전반적인 내용은 위대한 창작물의 아이디어는 갑작스럽게 '유레카'를 외치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뇌의 활성화를 통해 발상이 이뤄진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아이디어는 엄청난 노력을 통해 갈고 닦아야만 우리가 만난 위대한 작품들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는 천재의 영역을 제외하고서, 전문가로 가는 길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가 흔히 아는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이론은 파헤쳐봤을 때 그냥 시간을 투자한다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우리가 수천, 수만 시간을 운전하며 보내지만 나스카 대회에 나갈 엄두는 내지 못한다.

남녀 간 성폭력의 수용 차이 [내부링크]

욕망의 진화 저자 데이비드 버스 출판 사이언스북스 발매 2013.12.26. 성폭력에 대한 반응을 놓고 볼 때 남성은 실제보다 여성이 남성에 가깝게 반응한다고 믿으며 여성은 실제보다 남성이 여성에 가깝게 반응한다고 믿는다. 똑같은 일을 지각할 때도 이처럼 성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널리 이해시킨다면 남녀 간의 갈등을 줄이는 작은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욕망의 진화 / 데이비드 버스 이 책에서는 성폭력이 남성이 성적 접근을 할 때 드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는 전략의 하나라고 한다. 진화심리학 측면에서 쓴 글이기 때문에 기분 나빠하지 않았으면 한다. (돌을 던질거라면 이 책을 읽어보고 던지자.) 성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손실도 수반하게 되는데, 보복을 당할 수도 있고 평판이 급락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성폭력은 육체적인 애정표현을 과하게 요구하거나 강요하는 것. 상호 합의 없는 성 관계(강간), 허락 없이 여성의 몸을 만지기(추행)을 모두 포함한다. 한 연구에서 이

통밀 웨이퍼롤 통크! [내부링크]

오리온 통크 통크 오리온 사각사각 통크, 통밀 15%라고 써져있는 이 과자는 1996년에 출시된 과자다. 피넛맛이 나온적도 있었으나 단종되어 현재는 볼 수 없고 초코맛만 남아있다. 통밀 특유의 사각사각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통크 통크는 웨이퍼롤 처럼 길다란 막대 형태의 과자인데, 부스러기는 좀 흩날릴 수 있는 편이다. 식감도 좋고 무엇보다 통밀로 된 웨이퍼롤 과자가 통크 외에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양은 9개 정도 들어있었다. 오리온 통크 이미지 예의 위쪽 그림과 비슷하게 통크의 내부는 초코가 꽉찬 느낌보다는 뻥 뚫려있다. 초코가 꽉 차있으면 수지 타산이 안맞을거 같긴 했다. 그래도 충분히 초코맛과 통밀 비스킷의 조화가 어우러져있다. 오히려 은은한 초코맛을 내는게 삼삼하니 더 맛있는 거 같기도 하다.

진화심리학에서 보는 성 심리, 욕망의 진화 [내부링크]

욕망의 진화 욕망의 진화 저자 데이비드 버스 출판 사이언스북스 발매 2013.12.26. 욕망의 진화 데이비드 버스 / 사이언스북스 이 책은 클래스101에서 자청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알게 된 책이다. '자청이 세상에서 단 한권의 책만 읽을 수 있다면, 선택할 1권의 책' 이라는 강의명으로 소개된 책인데, 진화심리학을 기반으로 알아보는 남녀의 행동 기제에 대해 아주 상세히 써져있다. 좋은 책이지만, 내 기준에서는 원픽의 책은 아니다. 자청님에게 원픽이 이유는 추측하건대, 심리학을 기반으로 연애상담 사업을 펼치는 데 아주 유용한 책이었으며 동시에 자가 발전의 동력이 된 책이 아닐까 싶다. 결론만 말하자면, 남성은 경제적으로, 지위적으로 높은 위치를 선점하고 계속해서 유지해서 자원을 비축하면 할수록 젊고 예쁜 여성을 얻기가 쉬워진다. 반대로, 여성은 자원을 많이 가진 남성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여성보다 젊음과 미를 가꾸면서 번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핵심이다. 비영장류 동물들과 비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콜렉터즈 에디션 [내부링크]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콜렉터즈 에디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한정판 젤다의 전설 왕눈이 출시한지도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개봉했다. (뭔가 뜯기 싫었음..) 게임이 포함된 한정판은 구하지 못해, e샵에서 게임 미포함 한정판으로 구매했다. 야생의 숨결 때는 멋도 모르고 그냥 DL판으로 구매하는 바람에, 특전이라고는 인게임 아이템밖에 얻지 못했다. 왕국의 눈물을 구매할때도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는데, 예약구매날이지도 모르고 일하다가 친구한테 톡이 와서 여기저기 오후 내내 새로고침 갈기면서 힘들게 구했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콜렉터즈 에디션에는 아트북, 스틸북, 오리지널 칩케이스, 뱃지, 스틸 포스터가 포함되어있다. 아트북의 내부 내용엔 어느정도 일어로 기재되어 있다. 스틸북과 기본 케이스 스틸북과 게임 케이스 둘 다 게임 칩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인데, 게임을 따로 구매해서 기본 케이스만 두개가 되었다. 젤다 스틸 포스터 철

뇌의 인지적 맹점, 농구 게임 [내부링크]

정리하는 뇌 저자 대니얼 J. 레비틴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5.06.22. 인간의 뇌는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들을 우리에게 숨기도록 진화해왔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에게는 '인지적 맹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자기가 무엇을 놓쳤는지도 알지 못한다. 뇌가 그 순간에 우선시하지 않는 것은 완전히 무시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바로 눈앞에 있는 것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정리하는 뇌 / 대니얼 J. 레비틴 아래의 영상의 과제는 흰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농구공을 몇 번이나 패스하는지만 세는 것이다. 나 또한 이 실험의 의도대로 놀아났으며, 우리의 뇌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의 한계점을 알 수 있게 된다. 현대의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와 선택지들 때문에, 오히려 더 산만한 경우가 많다. 우리는 종종 차 열쇠, 지갑, 돈, 영수증, 리모콘을 어디다 두었는지, 잃어버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신경써야할 것이 너무나 많다보니 뇌가 인지할 수 있는 한계점을 넘어서게 되고 그렇게

우메노야도 유자, 츠루우메 유즈 대안으로 좋은 사케 [내부링크]

우메노야도 유자사케 우메노야도 아라고시 유즈 유자 사케 도수 8% 여기 저기 다니면서 유자 사케를 몇번 마셔봤다. 대부분 츠루우메 유즈를 제공하는 편인데, 꽤 많은 곳이 원가 대비 훨씬 비싼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하려고 해도 제값보다 비싸게 팔고있었다. 해외 구매 대행으로 구매하려고 해도 꽤나 인기 있는 제품이라 항상 품절이 걸려있기 일수여서 다른 유자 사케를 찾아보던 중 저렴한 가격의 유자 사케를 찾았다. 유자 사케 이름은 우메노야도 유자 사케로 츠루우메 유즈랑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떨어지는 느낌이 들지만, 그렇다고 저평가 될만한 술도 아니었다. 유자향이 매우 강한편이고, 달콤 새콤한 맛이 밀려들어서 계속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술이다. 묵직한 맛과 적당한 산미가 어우러진 사케로, 츠루우메 유즈 대안으로 마시기 굉장히 좋았다. (츠루우메 레몬이라면 모를까 유즈는 국내 가격이 비싸다.) 유자 사케 적당히 흔들어서 잔에 부어보면 꽤나 탁한 색과 함께 유자 향

코스알엑스 하이드리움 그린티 아쿠아 수딩 젤 크림, 수분만땅 크림 [내부링크]

코스알엑스 COSRX 코스알엑스 하이드리움 그린티 아쿠아 수딩 젤 크림 이름도 길다. 화장품 찾던 도중 어느 유튜버를 보면서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토너와 세트로 구매한 제품이다. 남자 토너,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토너로 끝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토너 + 미니순면타월 때마침 토너가 다 떨어져서 뭘 살까 고민하면서 유튜브를 ... blog.naver.com 토너 자체만으로는 수분감이 부족한 게 있어 종종 얼굴이 가려운 증상을 느끼곤 했는데, COSRX 제품을 사고 수분크림으로 덮어버리니 가려움이 많이 가셨다. 꽤나 광택이 있고 수분감도 엄청나서 자기전에 바르는 수분크림으로 사용하기 딱이다. (밖에 바르고 나가면 물광피부로 빛이 반사될 것 같다.) 코스알엑스 포장이 꽤나 간단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을 준다. 원래 1만원대 수분크림으로 굉장히 저렴한 아이였는데, 입소문을 타서 그런가 요즘은 15000원~ 20000원대를 오간다. (거의 횟감 수준의 싯가 변동)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경성대 맛집] 백소정, 돈까스+카레 [내부링크]

백소정 경성대점 백소정 경성대부경대점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051-622-2773 네이버 백소정 경성대부경대점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9번길 3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카레 돈까스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며 돌아다니다 들어간 곳. 마제소바, 냉소바, 자루소바, 돈까스, 카레 등의 일식 위주의 메뉴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테이블마다 배치된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메뉴가 많아 선택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지만, 친구는 마제소바를 먹었고 나는 카레 위에 돈까스가 올려진 구성으로 먹었다. 가격대가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카레에 고기도 많이 들어가고 카레 맛도 맛있었다. 거기에 돈까스까지 함께 하니 충분히 배부르다. 카레나 돈까스 맛이 특출나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중상급의 퀄리티는 유지하는 것 같다. 친구는 마제소바를 먹었는데, 다 먹고 밥까지 비벼먹을 수 있게 공기밥도 소량

남자 토너,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토너로 끝 [내부링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토너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토너 + 미니순면타월 때마침 토너가 다 떨어져서 뭘 살까 고민하면서 유튜브를 보니까 알고리즘이 나를 화장품 소개 유튜브로 안내했다. 거기서 나온 것은 브링그린 대용량 토너였는데, 진정효과도 있고 각질과 피지도 케어해준다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샀다. 구매 당시엔 올리브영 여름 할인 기간이어서 오프라인 매장에는 대부분 매진이라 단품으로는 구할 수 없었고, 온라인몰에서 순면타월하고 세트로 팔길래 줍줍했다. 집에 수건이야 많지만, 페이스 타월만 따로 두는것도 나쁘지 않지. 브링그린 티트리 수딩토너 마음에 든 것은 아주 대용량인 500ml라는 것. 그리고 남자들이 사용하는 토너 제품중에서 중요한 것은 면도를 하고 나서 발라도 따갑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귀찮지 않아야 한다.) 내 피부 기준에서는 하나도 따갑지 않았다. 확실히 진정 효과도 있는 것 같다. 애프터쉐이브 제품이 있다면 그것을 바르고 발라도 무방하다. 각질 케어도 어

행복의 쳇바퀴 [내부링크]

쳇바퀴 클루지 저자 개리 마커스 출판 갤리온 발매 2023.05.30. 우리는 그저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다. 결국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아무리 더 열심히 일해도 행복의 수준은 본질적으로 그대로인 행복의 쳇바퀴를 돌리고 있는 셈이다. 클루지 / 개리 마커스, 갤리온 우리의 삶은 비교를 하기 싫어도 주변 사람들과 계속해서 비교를 당하고 스스로 비교하게 된다. 누구는 연봉이 나보다 천이 더 높네, 누구는 나보다 천이 더 낮네 등. 자신이 정점에 오르지 않는 한 계속해서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 다 같이 살아가는 환경이다. 한국 사회는 경쟁 사회라고들 한다. 다들 남들보다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좋은 학벌,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 아둥바둥 공부한다. 어찌저찌 좋은 학벌을 갖고 좋은 직장을 들어가서 돈을 많이 벌게 된다 한들 같은 그룹에서는 더 높은 연봉을 받는 동기와 비교를 하게 되고, 더 좋은 차를 뽑고 더 넓은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을 부러

클루지,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한 책. [내부링크]

클루지 / 개리 마커스 클루지 저자 개리 마커스 출판 갤리온 발매 2023.05.30. 클루지 개리 마커스 / 갤리온 자청의 클래스 101 또는 역행자를 읽었던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어본 단어일 것이다. 클루지 (Kluge)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그러나 놀라울만큼 효과적인) 해결책을 뜻한다. 클루지 / 개리 마커스 뜻만 봤을 때는 '어 그냥 해결책'이구나 하는 정도지만, 책의 내용에서는 심도 깊게 다룬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뭐가 클루지라는거지? 할 수 있다. 어떤 것이 클루지냐 하면, 냉장고를 샀는데 수평 조절기가 고장나고 수평이 안맞는 상태에서 박스를 찢어다 바닥에 놓고 냉장고의 수평을 맞추는 것. 이것은 클루지다. 왜냐? 해결은 했는데 세련되지 못하지 않은가. 우리 주변에 클루지는 아주 많다. 어떠한 문제를 마주했을 때 세련되지는 않지만, 해결하는 방법이 떠오르는 경우가 아주 많다. 가령, 칼날이 무뎌졌는데 날을 갈만한 것이 없어 사기 그릇 뒷부분을 숫돌

[전포 맛집] 전포 와인바 플플마 [내부링크]

전포 플플마 플플마 (Plus Plus Minus) <영업시간> 화요일 정기 휴무 수요일 ~ 월요일 16:00 ~ 01:00 라스트 오더 00:00 네이버 플플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162번가길 25-1 캐치테이블에서 맛집을 찾아보던 중, 스테이크 사진이 너무 눈에 띄어서 예약하고 간 곳이다. 딱히 와인 생각은 없었는데, 입구부터 줄 지어 서있는 와인들을 보니 뭔가 와인을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 하우스 와인으로 각자 한잔씩 했다. 주문한 메뉴는 살치살 스테이크와 라구 떡볶이였다. 살치살 스테이크 라구 떡볶이 스테이크는 다소 아쉬웠던 점이 육즙이 마른 느낌이 들어 뻑뻑한 느낌이 있긴 했다. 그래도 볶은 양파와 버섯크림 등과 함께 먹으면 충분히 맛있는 스테이크다. 라구 떡볶이는 진짜로 쫀득한 밀떡 느낌이었다. 라구 소스가 맛있어서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보다 더 맛있었다. 밤에 식사와 와인을 함께 하기 좋은 곳이다.

[전포 카페] 특색 있는 디저트, 맛있는 커피 묵묵 로스팅웨어 [내부링크]

묵묵 로스팅웨어 묵묵 로스팅웨어(MUKMUK. Rosting ware)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0507-1351-7744 네이버 묵묵로스팅웨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104 1F, 2F 묵묵 로스팅웨어는 두번째 방문인데, 내부 인테리어도 좋았고 커피나 디저트도 흠잡을 데 없이 무난한 카페이다. 밀크 커피 중에 묵묵 라떼는 그 중에서도 가장 특색있는 메뉴라고 한다. 참외, 메론맛이 난다고 하는데 나는 보통 아메리카노나 드립 커피만 마셔서 마셔보지는 않았다. 로스팅웨어나 로스터리 등의 이름을 붙이면 대부분 커피를 잘 뽑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번엔 바스크 치즈케익을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이번에 먹은 것은 묵묵 양갱 세트로 딸기, 흑임자, 메론 양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양갱들은 시즌마다 바뀌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흑임자가 자기 주장이 아주 강한 양갱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저녁 먹고 가볍게 먹을 요량이어서 양갱이 괜찮았다. 다른 디저트

다이제 미니, 한입에 쏙 다이제 [내부링크]

다이제 미니 다이제 미니(Diget Mini) 오리온 다이제 초코의 시리즈에는 기본 다이제, 다이제 씬, 다이제 미니가 있다. 다이제 미니는 두꺼운 다이제가 한입 크기로 작아진 느낌인데, 다이제 씬과는 확연히 다른 맛을 낸다. 다이제 씬은 다이제 특유의 곡물 향이 적은 느낌이라면 다이제 미니는 통밀의 향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말 그대로 다이제가 그냥 작아진 느낌이다. 여전히 맛있다는 뜻. 다이제 미니 한 통의 다이제 미니에는 다이제 미니가 두 봉지가 들어있고 한 봉지에는 8개가 들어있다. 그러니까 총 16개의 미니 다이제가 든 셈. 양도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고, 다른 과자들이 미쳐 날뛰는 가격을 하고 있다면 다이제 미니는 꽉꽉 채운 과자라 한 개에 80원~100원꼴이다. 다이제 미니 역시나 열량은 높은 편이다. 다이제 씬이 물 없이도 잘 먹을 수 있는 과자 였다면 다이제 미니는 다이제와 같이 목막힘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다이제는 맛있으니까. 다이제와 같이 우유, 커피와 잘 어울린다.

[대연동 카페] 카페 미도리, 귀여운 네코 쿠키 [내부링크]

카페 미도리 네코 쿠키 카페 미도리 (Cafe Midori) <영업시간> 매일 10:3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0507-1334-5319 네이버 카페 미도리 부산광역시 남구 천제등로37번길 4 1층(대연동) 대연역 5분 출구에서 골목길로 이리저리 가보면 나오는 동네 카페다. 주택가에 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지도보고 가면 그리 어렵지 않다. 깔끔하고 동네 주민들도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카페 미도리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미도리 크림 (아메리카노에 크림을 얹은 메뉴), 네코 쿠키, 레몬 파운드 케이크이다. 디저트 맛은 평이한데, 네코 쿠키가 귀엽다. 인테리어도 중앙에 초록초록하게 꾸몄다. 이름이 미도리(초록)일만하다. 지난번에 다녀온 해운대 중동의 상록수가 생각났다. 거기도 엄청 초록에 진심이어서 그런가.. 미도리 크림은 아메리카노에 크림을 얹었는데 아인슈페너랑 같은 메뉴라 보면 된다. 카페를 나올때 그 골목에 있는 느낌이 좋았다.

라거의 반전 올몰트 라거 맥주, 켈리 [내부링크]

켈리 켈리 (Kelly) 올 몰트 비어 덴마크 도수 4.5% 켈리는 2023년 4월 4월 출시한 라거 맥주다. 하이트진로에서는 100%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로 1차로 7도, 2차로 -1.5도의 더블 숙성 공법을 이용해 부드러움과 청량감을 둘 다 잡은 맥주라고 한다. 켈리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데, 대체적으로 젊은층의 여성의 경우 켈리 선호도가 좀 더 높은걸로 보인다. 청량하고 목넘김이 깔끔하면서도 진한맛이 있다. 보통 라거 맥주는 황금색의 밋밋한 향과 청량감 그리고 탄산이 쌘 것이 특징인데, 켈리는 진한 맛과 향을 잘 살린 제품으로 보인다. 켈리 맥주 엄청난 광고와 유통망으로 구매하기도 편하고, 부산 서면 삼보 오락실 근처를 지날때면 가끔 켈리랑 두꺼비랑 춤추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좀 무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에서는 아직 카스나 테라처럼 보급이 안된 경우가 많은데 조만간에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유통하고 있다. 올 몰트 비어가 뭔데? 라고 물

[광안리 카페] 찐한 카이막 맛을 느끼려면 카이만 커피 [내부링크]

카이만 커피 광안 카이만커피 광안 (Kaiman : Coffee) <영업시간> 목요일 정기휴무 그 외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50 070-8691-0567 네이버 카이만커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172번길 12 1층 카이만커피 광안 여자친구가 LP에 꽃혀있어서 광안리에 LP카페가 없는지 찾아보다가 쟝고커피라는 곳을 알게되었는데, 그 위치로 가보니 카페가 없었다. 없어진지 꽤 된 곳이었고 안보일리가 없는 곳이었다. 갈 곳을 잃은 우리는 어짜피 저녁에 민락회센터로 가서 먹을 예정이라, 민락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냥 발걸음 가는대로 가다가 카페가 보이길래 들어간 곳이 이 카이만 커피. 알고보니 서면에 본점이 있는 카페였었다. 생긴지는 얼마 안된 것 같은 신상 카페였고, 한적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다. 특히나 근처에 살았던 기억이 있어 추억이 떠올랐다. 사진 각도가 왜이래; 말렌카나 다른 디저트들이 있었지만, 베이직 카이막을 시켰다. 와플과 카이막이 한 스쿱 정

그토록 갖고 싶었던 후지필름 X100V 구매기 [내부링크]

x100v Fujiflim X100V 후지필름 X100V 이전까지 X-T3를 쓰고 있었는데 X100V의 디자인에 빠져 고민을 하다 구매를 했다. 매물이 없어 구하기 힘들었는데, 한달 정도의 사투 후에 얻을 수 있었다. 정가 : 1,699,000원 워낙 디자인이 레트로하고 성능도 괜찮은 카메라에다 여행붐이 일면서 카메라들의 시세가 좀 높아진 추세였다. 그 와중에 후지필름의 제품은 생산도 많이 안하는 축에 들어 중고값이 원가보다 비싼 괴이한 현상도 나타났다. 유튜버 최마태님이 말했듯이 내가 봐도 거품이다. 5월에는 계속 구매에 실패해서 X-T30ii를 구매할까 하다가 타협없이 X100V로 구했다. X100V 카메라계의 홍대병.. 후지필름은 사랑인데 왜 눈물이 흐르는걸까..(-170만원 + a) 구매 방법 내가 구매한 곳은 후지필름 스마트스토어다. 후지필름 광고도 아니고 구하려고 해도 쉽게 못구하니까 방법만 말하겠다. 후지필름 X100V : 후지필름 [후지필름] 안녕하세요. 후지필름 공식

역행자 확장판을 읽고 [내부링크]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자청 / 웅진지식하우스 역행자를 읽고 한창 독서를 하던 때가 있었다. 중학생, 군인, 대학 휴학 중일 때. 다독을 하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는 편이... blog.naver.com 역행자를 읽고나서 블로그를 개설했다. 내 삶의 변화를 주기 위해서였다.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났다. 예전보다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클래스101도 끊고 배움에 돈을 아끼지 않게 되었다. 별로 변한건 없는 것 같지만, 책을 많이 읽게 되고, 글을 쓰는 등의 행위를 함으로써 많은 것들이 변해가고 있다고 믿는다. 아마도 블로그 개설 당시 나의 사업 레벨은 0이 아니었을까. 천천히 레벨업을 하는 느낌을 받는다. 성공가도를 달린 작가들의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니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일종의 수련기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나 또한 현재 레벨업을 위한 수련기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실천하고 있다. 역행자 확장판은 내용 다듬기 및 추가 분량이 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확

[경성대 / 부경대 카페] 로더, 야외 테라스가 매력적인 카페 [내부링크]

경성대 부경대 카페 로더 로더 (Lodeur) <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네이버 로더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21번길 21-2 경성대 부경대 카페라고 써놨지만, 부경대에 가깝다. 이름은 카페 로더이지만, 처음엔 뭐 어떻게 읽는건가 했다. 로데? 로더? 로데우어? 나중에 찾아보니 로더라고 읽는 것이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카페 같았다. 특히 입구의 인테리어가 예쁘고 야외 테라스를 잘 구성해놔서 여름에도 대학생들이 머물고 가기 좋게 되어 있다. 2층에도 야외 테라스가 있어 좌석은 충분히 많았다. 시험기간엔 좀 빠듯하겠지만서도.. 카페 로더 로더에서 먹은 메뉴는 에그타르트와 얼그레이 마들렌, 나는 아인슈페너를 먹었다. 디저트는 다른 주력 메뉴가 있어보였는데, 그걸 먹을걸 그랬다. 에그타르트나 마들렌 종류는 다른 곳에서 많이 먹어보기도 했고 잘하는 집이 워낙 많다보니 특색을 못느꼈다. 평이한 느낌.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베이스 또는 라떼 베이스로 고를 수 있는데 나는 아

얇은 다이제, 다이제 씬 [내부링크]

다이제 씬 다이제 씬 (Diget Thin) 오리온 다이제 씬은 얇은 다이제로 옛날에 있던 추억속에 그 과자 초코틴틴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비스킷 부분이 통밀 맛이 나는 것이 확실히 다이제 과자다. 오리지널 다이제의 포장지 뜯는 것이 불편하고 꽤나 헤비한 과자라 라이트하게 먹고 싶을때 좋은 과자이다. 얇은 다이제가 3개씩 3봉지로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상당히 먹기 편하다. 요즘 과자들은 먹기 편한 과자가 대세인 것 같다. 다이제 씬 통밀 비스킷에 얇게 초코가 발려 있는 비주얼이다. 원의 크기는 기존 다이제와 동일한 것 같아 한입에 먹기엔 좀 큰 편이다. 한 입에 먹기 좋은 다이제는 다이제 미니이다. 다이제 씬 초코가 대충 발려있는 느낌이 들긴하는데, 다른 블로그 리뷰들을 봤을땐 초코가 틈틈이 발려있는 제품도 있는 것 같다. (포장 과정에서 초코가 다른 다이제 뒷면에 묻으면서 옅어진 걸 수도 있다.) 그냥 다이제가 열량이 굉장한 과자이기 때문에 부담스럽다면 다이제 씬이나 다이제 미니

근본 중에 근본 초코칩 쿠키 [내부링크]

초코칩쿠키 초코칩 쿠키 오리온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이기도 하면서 국내에서 초코칩 쿠키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과자이다. 보통의 초코칩 쿠키라고 하면 원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반면, 이 오리온 초코칩 쿠키는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실제 초코칩 쿠키라고 할만큼 초코칩 함량이 높은 편은 아닌데, 초코칩 함량을 높여버리면 촉촉한 초코칩이나 칙촉처럼 되버린다. 간단하게 먹기 좋은 과자로 한번 까면 무지성 흡입이 가능하다. 양과 가격이 적당한 과자로 동네 슈퍼나 마트에 꼭 진열되어 있다. (잘 나가는지는 모르겠다) 초코칩 쿠키 좀 투박하게 생긴 편이지만 맛은 괜찮다. 다만 보관상태에 따라 절반은 반토막 나있는 경우가 많고, 가루 날림이 좀 있는 편이다. 초코보다는 쿠키에 비중을 많이 둔 과자로 커피랑 먹기에 괜찮다. 비스킷의 느낌. 초코칩 쿠키 확대해서 보니까 과자가 많이 못생기긴 했다. 1986년에 출시한 제품으로 포장지의 변화는 몇번 있었어도 제품의 외형이 바뀐적은 없었던 거

그의 이름은 페이디피데스였다. [내부링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 저자 채사장 출판 웨일북(whalebooks) 발매 2019.12.24. 마라톤 평원에서의 승리 소식을 아테네에 전해야만 했다. 이를 위해 한 명의 병사가 선발되었다. 그의 이름은 페이디피데스였다. 그는 42km를 쉬지 않고 달려 아테네로 향했다. 마침내 아테네에 도착한 그는 마라톤 평원에서 아테네군이 승리했다는 소식과 페르시아군이 곧 해상으로 공격해 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뒤 숨이 끊어졌다. 사기가 오른 아테네는 전투 준비에 돌입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제로 편 현대 마라톤의 기원인 마라톤 평원에서의 전투와 전투 이후 함정임을 깨닫고 전령으로 선출된 페이디피데스는 42.195km를 달려 아테네로 도착해 페르시아 해군이 쳐들어온다고 알리고 죽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과는 다르다. 일단 페이디피데스는 240km 떨어진 스파르타에 원군 요청을 위해 파견된 전령이었다. 2일 만에 240km를 주파하여 스파르타에 원군을 요청

맥북용으로 구매한 마우스 로지텍 페블 M350 [내부링크]

로지텍 페블 M350 로지텍 페블 M350 (Logitec Pebble M350) 그리디파머스 가죽 마우스패드, 블루문네이비 맥북 M1을 쓰면서 불편한 점은 거의 없었는데, 요즘 클래스 101로 픽셀아트 강의를 듣고 있다. 처음에는 와콤 타블렛이면 충분히 찍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불편했고, 집에서 컴퓨터로 찍을땐 마우스로 하니 편안한 것을 보고 하나 사야겠다 싶어서 찾아봤다. 애플 매직 마우스2는 생각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며, 뒤집어서 충전하는 기괴한 디자인과 그립감도 없고 많이 애매해서 로지텍 계열로 찾아봤다. 다른 사람들은 MX Master나 MX Anywhere등 고가의 프리미엄 마우스를 쓰는 편이었는데 금액이 쌘 편이라 다른 녀석들을 찾아보던 중 내가 원하던 녀석을 찾았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블루투스 usb 동글 없이도 연결이 가능한 제품. 그게 바로 M350 페블이었다. 로지텍 페블 M350 원래 노트북에 쓰던 마우스 패드도 어디 갔는지 새로 구매했는데, 쿠팡에서

[일본 컵라면] 페양그 야끼소바 곱빼기 [내부링크]

페양그 야끼소바 곱빼기 페양그 야끼소바 곱빼기 (초대성 야끼소바) [일본 컵라면] 페양그 야끼소바 오리지널 Big 페양그 야끼소바 오리지널 Big 사실 Big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적당한 양이다. 간장 비빔면 같은 느낌.... blog.naver.com 일전에 페양그 야끼소바 Big을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맛은 동일하다. 다만 양의 차이가 있을 뿐인데 Big 제품이 120g이었다면 곱빼기는 237g으로 두배 가량 늘어났다. 소스나 후레이크도 두배 가량 늘어났다. 일본 컵라면은 제조가 편하다 큼지막한 제품이다보니 물을 800ml 정도 부어야 했다. (적힌 내용으로는 820ml였다.) 여전히 물 버리기 편한 제품이로 조리가 간편하다. 페양그 야끼소바 완성된 모습은 대략 저 정도 양인데 성인 남자 한명이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다. 너무 많을 것 같다면 둘이서 나눠먹는 것도 방법이다. 사진 속에 파슬리는 내가 뿌린 것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단일 품목으로 먹기에는 특유의 향이 있어 물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제로 [내부링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 저자 채사장 출판 웨일북(whalebooks) 발매 2019.12.2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1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책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읽는 순서는 지대넓얕 1 -> 2 -&g... blog.naver.com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2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읽는 ... blog.naver.com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채사장, 웨일북 1,2편에 이은 3편(이름은 제로)이다. 1편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 대해 알아봤다.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등에 대해 탐구했다면, 2편에서는 진리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들인 철학, 과학, 예술, 종교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3편인 제로에서는 우주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자아에 대해 탐구하고 시대별

자아를 찾는 시간 [내부링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 저자 채사장 출판 웨일북(whalebooks) 발매 2019.12.24. 계획을 세워야 한다. 몸도 마음도 평온한 어느 날에, 책상 앞에 앉아 자신의 삶이 다하게 될 날을 헤아려보고 남은 삶 전체의 거시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대의 인도인처럼, 삶의 시간 중 언제 자아를 찾는 시간을 가질 것인지, 언제 내면을 향한 여행을 시작할 것인지, 팽개쳐 두었던 나의 삶을 다시 펼치고 먼지를 떨어내고 다림질해야 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제로 편 우리의 삶의 존재론적 목적이 돈은 아닐 것이다. 어릴땐 입시에 목매달며 밤을 새워가며 공부했다면, 나이를 먹고 나서는 취업을 하고 돈을 벌고 기절하고 5일간 반복하고 얻은 2일간의 평화를 누워서 보내고 다시 5일간 반복하고 마는데 여기서 어떻게 팽개쳐 두었던 나의 삶을 다시 꺼내는 걸까? 내가 80살까지 산다고 치면 남은 날짜가 약 21000일 정도다. 쓰고 보니 얼마 안된다. 나이를

[전포 카페] 에낭, 울산 유명 디저트 카페가 부산에? [내부링크]

전포 에낭 에낭 (ENANG), 부산점 <영업시간> 월요일, 화요일 정기휴무 수요일 ~ 일요일 12:00 ~ 19:00 0507-1381-0735 네이버 전포에서 카페를 찾던 도중 타르트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은 곳이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분위기가 좋았다. 여자친구가 피칸을 좋아하는데, 피칸 타르트도 있고 그 외에도 많은 디저트를 팔고 있어서 괜찮았다. 커피보다는 디저트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정말 많은 종류를 팔고 있어서 근처 사시는 분들은 포장해서 가시는 것 같았다. 에낭 입구 / 네이버 업체 등록 사진 에낭 디저트 / 업체 등록 사진 정말 다양한 디저트를 팔고 있어서 뭘 먹어야하지 하는 동공지진이 오지만, 가장 인기 많은건 에그타르트인 것 같다. 알고보니 울산이 본점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울산점은 100% 테이크아웃 하는 곳이고 다른 지점들보다 협소해 보인다. 부산점은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갈 수 있고 여러모로 괜찮았다. 아쉬운 점은 구운과자이면서도 공기중에 노출시켜놓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2편 [내부링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저자 채사장 출판 웨일북(whalebooks) 발매 2020.02.05.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1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책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읽는 순서는 지대넓얕 1 -> 2 -&g... blog.naver.com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웨일북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읽는 순서는 1-> 2 -> 0 순으로 읽으면 된다. 1편에서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의 현실 세계를 다루었다면, 2편에서는 진리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인간이 진리를 탐구할 때 관련된 분야인 철학, 과학, 예술, 종교 그리고 0편과 이어지는 신비에 관련된 챕터로 분류가 되어있다. 1편과 크게 관련은 없지만서도 읽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진리 진리의 문 인간의 모든 학문은 진리를 파고들기 위한 갖가지 수단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서면 맛집] 가솔린 앤 로지스, 서면 라멘 맛집 [내부링크]

가솔린 앤 로지스 가솔린앤로지스 <영업시간> 매일 12:00 ~ 20: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라스트오더 19:30 네이버 가솔린앤로지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9번길 14 1층 103호 가볍게 저녁먹을만한 식당을 찾던 중 포뇨에 나올 것 같은 고기가 올라간 라멘 이미지가 눈에 띄어서 가게 된 식당이다. 비오는 날에 갔는데 입구가 골목에 작게 있어서 못찾을뻔 했다. 지도를 잘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은 시오 탄멘에 볶음 야채를 추가해서 먹었다. 돈코츠 라멘에 소금을 넣은 듯한 짭잘한 맛이 특징이다. 차슈와 김, 옥수수, 야채 등이 왕창 올라가 굉장히 양이 푸짐한 느낌이 든다. 실제로도 좀 배불렀다. 면도 다른 라멘집들과 달리 칼국수 면 같은 생면을 써서 식감도 좋았다. 비주얼은 만화에 나올 것 같은 라멘에 맛도 상당해서 교카이탄멘(해산물)이나 카라이탄멘을 먹으러 또 올 것 같다. 차항 그 날따라 배가 고파서 차항도 시켰는데 다 못먹을뻔 했다. 차항도 양이

[광안리 맛집] 텐동 맛집, 난파센 [내부링크]

광안리 난파센 난파센 <영업시간> 수요일 정기 휴무 그 외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14:30, 20:00 0507-1483-0536 네이버 난파센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로108번길 43 광안리 맛집이지만, 역시 남천동하고 맞닿아있는 골목에 있다. (남천동 맛집이지 뭐..) 광안리 초입이라 금련산역에서 오는 것이 훨씬 빠르다. 이 골목의 맛집은 여러군데 좀 가봤었는데, 다이도코로, 다케다야 등이 있다. 텐동 맛집으로 꽤 인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가게가 다소 협소해서 좁다는 느낌이 있다. 나는 주말에 갔는데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기 전인 4시 30분쯤 도착하니 무리없이 먹을 수 있었다. 이 앞은 항상 웨이팅으로 북적거린 기억이 났다. 텐동, 새우텐동, 난파센텐동 등의 메뉴가 있고 나는 일반 텐동과 하이볼 한잔으로 배를 채우고 나왔다. 개인적으로 텐동 집 중 가장 맛이 괜찮았던 것 같다. 텐동집 마다 특유의 맛있

포테토칩, 종류 많지만 오리지널이 최고 [내부링크]

포테토칩 오리지널 포테토칩 오리지널 농심 과자중에 감자칩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다. 하지만 포테토칩 vs 포카칩을 놓고 얘기를 하면 이야기가 끝도 없이 이어질 정도로 갈리는 경우가 있다. 포테토칩이 먼저 출시가 되었고 이후 포카칩이 출시했는데, 포카칩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 현재까지 그 아성을 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두개를 비교했을 때 포테토칩이 더 맛있다고 느끼는데 왜 포카칩이 우세한지는 잘 모르겠다. 포테토칩 포테토칩이 포카칩보다는 좀 더 두껍고 단 맛이 있다고 한다. 먹고보니 그런거 같은 기분도 든다. 감자칩 종류이다보니 짭짤하면서도 바삭한 것이 입천장 까지는건 매한가지다. 포카칩 먹다가 혓바닥도 베여본것 같다; 포테토칩 포카칩과 더불어 포장지 크기는 엄청 크지만 내용물을 그렇게까지 많이 든 편은 아니다. 하지만, 포카칩보다는 좀 많이 든 것 같기도 하다. 2004년에서 2015년까지 칩포테토로 이름을 잠시 바꾼적이 있었다. 그래도 포테토칩으로 불렸던거 같다. 그래서

오예스 미니 마스카포네 치즈케익 [내부링크]

오예스 미니 오예스 미니 마스카포네 치즈케익 해태 오예스는 사각형의 샌드과자이다. 식품유형상으로는 초코파이와 같은 비스킷류이지만, 종종 케익을 대신할 수 있을정도로 괜찮은 과자다. 초코파이나 몽쉘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몽쉘, 초코파이, 오예스가 있다면 단연 나는 오예스를 고를 것이다. 그정도로 빵과 초코코팅, 크림의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과자라고 생각한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그 중에서도 오예스 미니로 일반 오예스보다 가로세로 1cm씩 작은 크기이다. 오예스 미니 꽤 많이 작아보이지만, 오리지널에서 가로세로 1cm씩만 작아졌다. 성인 남자 기준으로 (내 기준) 오리지널은 한입 또는 두입이면 먹는데, 오예스 미니는 진짜 한입에 먹어진다. 다른 초코파이나 몽쉘 같은 과자는 형태가 딱딱하고 단단한 반면에 오예스는 수분함량이 높고 빵이라 입에 넣으면 그거대로 들어간다(?) 먹기 편하고 맛있는 과자로 출시가 되어 상당히 반갑다. 다만 오리지널에서 마스카포네 치즈파우더를 추가하고

하리보 프루티 부시 [내부링크]

하리보 프루티부시 하리보 프루티부시 (Haribo Fruity-Bussi) 하리보 프루티부시는 세가지 맛 젤리로 구성되어 있다. 살구, 복숭아, 산딸기 맛이라고 하는데 빨간색이 산딸기 인거 같고 나머지 색은 맛있는데 무슨 맛인지 정확히 표현하기가 애매하다. 젤리 안에는 잼이 들어있고, 밑에는 마시멜로가 붙어있는 구조이다. 쫀득한 맛에 잼이 나와 상당히 중독성 있는 맛이다. 단점을 꼽자면 높은 열량과 너무 쫀득해서 연속해서 오래 먹으면 좀 질기다는 느낌이 든다. 하리보 잼젤리 개수는 대략 19개 정도가 나왔는데, 18~20개 정도 들어있을 거로 보인다. 빨간색 8개, 주황색 7개, 연두색 4개로 그리 공평하게 들어있지는 않은 것 같다. 하나만 먹어봤기에 데이터가 모자라긴 하다. 하리보 젤리 다 맛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주황색 젤리가 제일 맛있었다. 한 봉지 까게 되면 멈출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 있는데, 턱이 아파서 두 봉지는 안 깔 것 같은 그런 젤리였다. #하리보 #하리보프루티부시 #

베이비스타 슈퍼 와이드 쏠티 에그 [내부링크]

베이비스타 슈퍼 와이드 쏠티 에그 베이비스타 슈퍼 와이드 쏠티 에그 지난번 베이비스타 크리스피 누들스낵 기본맛, 스파이시맛을 먹고나서 다른 맛들도 궁금해서 사봤다. 결론만 말하자면 니맛도 내맛도 아닌 제품... 맥반석에 구운 달걀 향이 난다. 근데 맛있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맛없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맛이었다. 베이비스타 슈퍼 와이드 쏠티 에그 다른 크리스피 누들스낵과 외형은 비슷한데, 타 제품과 다른 점은 이름 답게 슈퍼 와이드한 넓은 크기를 갖추고 있다. 바삭하고 짭잘한데 뭔가 10%는 모자란 맛이다. 그냥 스파이시맛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호기심에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베이비스타 #베이비스타슈퍼와이드쏠티에그 #슈퍼와이드쏠티에그 #베이비스타계란맛 #간식 #과자

페레로로쉐 사각 T8 (페레로로쉐 8구) [내부링크]

페레로로쉐 사각 T8 페레로로쉐 사각 T8 페레로로쉐 8구 페레로 로쉐는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높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만 되면 자주 출몰하는 페레로 로쉐는 한국과 일본에서 프리미엄 초콜릿의 이미지가 있다. 출시 당시 이미지 메이킹을 잘해서 현재도 프리미엄 초콜릿의 이미지로 굳혀져있다. 로셰(Rocher)는 프랑스어로 바위를 뜻한다. 프랑스에서는 초콜릿의 한 종류로 취급하며 페레로사에서 만든 로셰 초콜릿이라 페레로 로쉐가 되었다. 이 외에도 페레로 란드누아, 페레로 라파엘로 등의 자매품이 있다. 페레로 컬렉션 페레로 로쉐로 돌아와서, 페레로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페레로 로쉐 금박 포장지 안에서 배어 나오는 향긋한 헤이즐넛 향기와 함께 고소한 통 헤이즐넛을 감싼 부드러운 헤이즐넛 크림 그리고 그 위에 바삭한 웨하스와 마지막으로 잘게 뿌려진 헤이즐넛 조각이 어우러진 완벽한 조화입니다. ferrero.co.kr 페레로 로쉐의 이미지가 프리미엄화 된 것에는 그 당시 수입

[수영 맛집] 삼겹살 맛집, 삼굽살 [내부링크]

삼굽살 삼굽살 수영점 <영업시간> 매일 15:00 ~ 24:00 라스트오더 23:00 0507-1343-4341 네이버 삼굽살 수영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674번길 28 1층 수영역 주변에는 워낙 고기집이 많아, 고기를 먹을 때 어디를 갈지 항상 고민한다. 간판없는집, 고기굽는남자, 목구멍 등 축산업하는 동네인가 싶을 정도로 고기집이 많다. 비도 오고 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삼굽살로 흘러 들어왔다. 2명이서 삼굽 小(500g)에 맥주 한 병. (삼겹살과 목살의 비율을 섞어서 주문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 먹고 밥과 된장찌개, 옛날 도시락 하나 이렇게 먹었을 때 배부르게 먹었다. 기본적으로 초벌구이를 해서 내주시며, 적당히 빠르게 익혀서 먹을 수 있게 해준다. 고사리, 백김치, 멜젓을 불판에 같이 올려주시며, 고기는 상당히 두껍고 육즙이 가득하다. 서비스로 비빔면도 해주셨는데 쌈채소, 고기, 비빔면을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소스도 맛있고, 고기도 두껍고 육즙 가득해

[동래 카페] 커피 전문점, 수안커피컴퍼니 플래그십스토어 [내부링크]

동래카페 수안커피 수안커피컴퍼니 플래그십스토어 <영업시간> 매일 12:00 ~ 18:00 공휴일 휴무 별도 공지 0507-1357-1356 네이버 친구가 동래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했다. 외형이 굉장히 유려한 느낌이 드는 원형 건축물의 카페였다. 오롯이 커피만을 위한 공간으로 아이스크림외에 다른 디저트는 팔지 않는다. 수안커피컴퍼니 플래그십스토어 내부가 넓긴 하지만 중앙에 대형 프로밧 로스팅 머신과 직원들이 일하는 원형 바테이블이 있어 고객들이 사용하는 공간은 한정적인 편이다. 정말 커피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수안커피에서 만드는 제품 중에서 시음해 볼 수 있는 것들을 디스플레이 해놓고 있는데, 친구 말에 의하면 예전보다 수량이 줄었다고 한다. 수안커피의 시음용 음료 내가 방문했을때는 콜드 브루, 콜드 브루 라떼, 디카페인 이렇게 3종류를 디스플레이 해놨었다. 이 커피들도 그때그때 다르게 블렌드 해서 올려놓지 않을까 싶다. 콜라 아니고 커피입니다. 키오스크나 매

[해운대 맛집] 맵고 칼칼한 해장국, 제주은희네해장국 부산본점 [내부링크]

제주은희네해장국 내장탕 제주은희네해장국 부산본점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 ~ 일요일 09:00 ~ 21:2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30 051-747-1494 네이버 제주은희네해장국 부산본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로42번길 8 친구가 일하는 곳 근처에 맛있는 해장국집이 있다고 하여 가게 되었다. 찾아봤을때 부산에는 민락수변공원 근처 수영점과 해운대 중동과 장산 사이에 있는 부산본점 단 두 곳만 있었다. 주차장도 넓고 식당도 넓어서 쾌적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메뉴는 해장국, 내장탕, 돔베고기 등이 있다. 해장국은 고기 위주로 나오며, 내장탕은 당연하게도 내장 위주로 나온다. 사진을 보면 맑은국인가 싶지만, 안에 양념장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빨갛게 된다. 좀 매콤칼칼한 편이니, 잘 모르겠다면 주문할 때 양념장을 따로 달라고 주문하면 된다. 다진마늘도 같이 나와서 먹을만큼 넣어 먹으면 된다. 양이 꽤 많은 편이라, 밥이 말아져서 나오나 싶지만 아니다. 따로 나

인도미 미고랭 핫 앤 스파이시 라면 [내부링크]

인도미 미고랭 핫 앤 스파이시 라면 인도미 미고랭 핫 앤 스파이시 라면 (미고렝) 수입 과자점에서 사온 미고랭 핫 앤 스파이시 라면이다. (실제 명칭은 미고렝이지만 국내 수출명으로는 미고랭이다.) 기본맛의 미고렝 라면과 컵라면으로도 있다. 볶음면이라고 되어 있는데 제조 방법에는 볶는 과정이 없다. 제조 방법만 보면 삶은 면과 소스를 버무려서 먹는 비빔면에 가깝다. 미고랭의 고랭은 볶음이란 뜻이고, 미는 국수라는 뜻이다. 나시고랭의 나시는 밥이라는 뜻이다. 제조 과정 소스를 섞어두고 잘 비벼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할 필요는 없고 물기만 제거하고 다시 냄비나 후라이팬에 바로 넣어서 비벼먹어도 된다. 다만, 물기가 많으면 맛이 좀 연해질 수 있으니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비벼먹는 것을 추천한다. 양념이 너무 뭉쳐있으면 물을 한스푼만 넣어주자. 미고랭라면 스프 포함된 스프는 총 5가지 종류로 시즈닝 파우더, 칠리 파우더, 시즈닝 오일, 케찹 마니스(스위트 소이 소스), 샬롯 후레이

[광안리 맛집] 가라아게 맛집, 다이도코로 [내부링크]

다이도코로 치킨가라아게 세트 다이도코로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라스트오더 20:00 다이도코로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로108번길 27 2층 다이도코로 광안리 맛집이라고 썻지만 실제 위치는 금련산역에 가깝고 광안리가 남천동으로 이어지는 끝 부분과 맞닿아있다. 그래서 광안역부터 걸어가려면 한참을 걸어야하니 금련산역에서 출발하길 권한다. 치킨 맛집인가 할 정도로 치킨 메뉴가 많았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치킨 가라아게 세트를 했다. 주문은 좌석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할 수 있다. 세트 메뉴와 정식 메뉴가 있는데 처음엔 이게 뭔 차이지 싶다가 정식에는 계란후라이, 고로케, 카레토핑 등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큰 차이가 있지 않으니 정식으로 먹어도 무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 양식의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귀엽게 느껴지는 가게였다. 치킨 가라아게는 겉바속촉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양도 적당한 것 같고, 스위트 칠리와 같

미니웨하스 딸기맛 [내부링크]

미니웨하스 딸기맛 미니웨하스 딸기맛 청우식품 웨하스는 Wafer(와퍼 아님 웨이퍼) 일본식 표기인 우에하스, 웨하스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웨이퍼롤이라고 파는 제품이나 킷캣, 로아커 등의 제품도 같은 종류의 과자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옛날부터 즐겨먹던 이 부스러기 파티의 과자는 해태제과, 오리온, 롯데제과, 청우식품, 이마트24 등에서 제조되고 있다. 어릴땐 해태제과의 웨하스를 즐겨먹었었는데 봉지에서 꺼내는 순간부터 가루가 날리는 것이 유명한 과자였다. 이번에 리뷰하는 청우식품의 미니웨하스는 그거 때문인지 왼쪽 하단에 "부스러기 걱정마세요!" 라고 써져있다. 국내에서 웨하스의 이미지가 부스러기 파티의 과자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런가보다. 미니웨하스 딸기맛 포장을 까면 홈런볼과 같은 플라스틱 용기에 한입거리의 웨하스가 옹기종이 가득 들어있다. 먹기 편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다. 웨하스가 맛이 없어서 안먹었다기보다 부스러기 파티에 먹기 힘든 것의 영향이 좀 컷는데, 이 제품은 먹기 간편해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를 읽고 [내부링크]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저자 내성적인 건물주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3.03.25.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내성적인 건물주 / 메이트북스 나는 내성적인 건물주라는 사람도 처음 알았고, 그냥 밀리의 서재를 뒤적거리다 어그로 같은 제목이 있길래 본 것이다. 독서법에 관한 이야기와 이 사람이 독서를 시작한 배경과 그 영향들을 적어놓은 일종의 수필이다. 다른 여러 자기계발서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당연한 얘기도 있고, 글쓴이의 독자적인 생각이 담긴 얘기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고 사소한 것이라도 우리의 인생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어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때 관련된 서적을 3권을 빠른시일 내에 연속으로 읽는 것을 권장한다. 이 책에 수록된 독서법을 읽고 적용한다고 해서 연봉이 오르거나 하진 않는다. 하지만 다른 자기계발서가 어떤 책이 좋으며 독서의 유용성과 적용방법을 알려주는

[전포 카페] 피켄드(Pikend), 인상적이고 맛있는 고소한 커피 [내부링크]

피켄드(Pikend)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0507-1402-9875 네이버 피켄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188 1F 피켄드는 전포역 6번 출구에 있는 모던한 느낌의 카페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 곳이었는데, 역 앞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았다. 등받이가 없는 좌석에 앉아 조금 힘들었지만, 커피 맛이 굉장히 맛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Pikender's Blend) 펌킨파이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여러 원두를 섞어서 추출한 듯 하고, 고소하면서도 산미가 살짝 섞인 밸런스 있는 맛이었다. 여타 다른 카페의 커피들과는 차별점이 있었다. 드립커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깊은 맛을 뽑아낸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필터커피도 있는 것으로 보아, 커피에 진심인 곳으로 보인다. 펌킨파이는 말 그대로 호박 케이크 느낌인데, 위에 시나몬 가루를 뿌린 생크림과 같이 나온다. 꾸덕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나는 호박이다~" 하는

[전포 카페] 베이시스옵(Basis of) [내부링크]

Basis Of 베이시스옵(Basis Of)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0507-1373-5504 네이버 베이시스옵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32 1층 베이시스옵 베이시스옵은 전포역 8번 출구로 나와 달조리법부터 쭉 걸어오면 있는 카페다. 앤틱과 빈티지가 공존하는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카페다. 인기있는 메뉴는 부라타 치즈와 크로와상이 함께 나오는 부라타크로이다. 내가 먹은것은 에그브라운 브리오슈인데, 프렌치토스트를 각색해 브리오슈 위에 아이스크림과 브라운치즈를 얹은 디저트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빵은 어딜가나 훌륭한 조합이다. 거기에 브라운치즈를 갈아서 함께 먹으니, 단짠단짠의 조화가 좋은 그런 디저트였는데 생각보다 식사의 느낌이 있다. 양이 꽤 되는 편이라 저녁 식사 전에 먹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 #브리오슈 #에그브라운브리오슈 #전포카페 #베이시스옵 #basisof #브라운치즈 #전포맛집

[경성대 부경대 맛집] 치킨 뭐 먹지 고민될 땐 아웃닭 [내부링크]

간장 반 후라이드반 아웃닭 경성대점 <영업시간> 매일 16:00 ~ 02:00 051-625-9202 네이버 아웃닭 경성대점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9번길 6 1층 아웃닭은 뭐랄까 국밥 같은 느낌으로, 저녁메뉴가 마땅히 생각나지 않으면 아웃닭으로 갈 정도로 무난하고 괜찮은 치킨집이다. 감자튀김과 떡튀김을 산더미처럼 쌓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맛은 후라이드, 양념, 매운양념, 간장, 갈릭의 5가지 맛이 존재하며 매운양념은 먹다보면 많이 맵다. (닭이 매워봤자지 하고 덤볐다가 털렸다.) 양념, 매운양념, 간장, 갈릭소스가 함께 제공되니 후라이드를 찍어먹어도 충분히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반반 섞어서 주문도 가능하지만 한마리 반을 시킬때는 1마리는 순살, 반마리는 뼈로 시키게끔 섞어서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둘이서 한마리 먹으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정도로 양이 적당하니, 치맥하기 딱 좋은 치킨집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후라이드 반마리 / 갈릭 반마리 조합이다. #아웃닭 #아웃닭경성대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내부링크]

타이탄의 도구들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티모시 페리스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22.06.20.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 토네이도 자기계발서 중 가장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이 많이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타이탄이란, 성공한 부자들을 일컫는다. 부자들이 모두 아는 사이들도 아닌데 공통적인 행위나 비슷한 마인드셋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팀 페리스는 그들을 분석하여 집필한 것이 이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이다. 타이탄의 80% 이상이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한다고 한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창의적인 작업때마다 반복해서 틀어놓는 노래 한 곡, 앨범 하나를 갖고 있다고 한다.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경쟁력 있는 기회로 바꿔냈다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타이탄의 도구들은 생각보다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어렵다. 실질적인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방법론 보다는 성공한 사람들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어떤 마음가짐

[해운대 카페] 초록의 카페, 상록수 [내부링크]

카페 상록수 상록수 (Sangroksu) <영업시간> 화요일 휴무 수요일 ~ 월요일 11:00 ~ 21:00 0507-1331-3952 네이버 상록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10번길 59 1층 중동역 2번 출구로 해서 들어오면 있다. 상록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부 가운데에 조경을 해놓은 인테리어가 가장 인상깊었다. 카페 상록수 이끼와 함께 극락조들이 심겨져 있는 메인 테이블이 가장 인상적인데, 이 외에도 좌식 자리가 있고 주변에 초록의 식물들이 많이 있는 카페이다. 저 오뚜기 같은 게 귀여워서 몇번 찍어봤다. 커피에도 진심인 터라 열매 블렌드, 뿌리 블렌드, 솔 블렌드 이렇게 3가지 원두가 존재하는 것 같다. 열매 블렌드는 산미가 풍부한 맛의 커피. 뿌리 블렌드는 묵직한 다크한 맛의 커피. 솔 블렌드는 디카페인 커피. 카페 상록수 크렘베리 케이크는 나이테 빵을 베이스로 하고 위에 부드러운 크림과 달달한 베리가 올라간 크렘베리를 먹었다. 계속 손이 가게 되는 맛으로 추천한다. 서비스

[일본 컵라면] 일본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 닛신 치킨라멘 [내부링크]

닛신 치킨라멘 저기 보이는 병아리는 히요코짱이라는 이름의 병아리 마스코트다. 하는 말은 맛있다는 뜻. 닛신 치킨라멘 스프 없이 물만 부어서 끓이는 컵라면 일본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 1958년 8월에 만들어진 이 유구한 전통을 가진 라멘은 이름이 치킨라멘이다. 뚜껑을 열자마자 당황했던 건 스프가 들어있지 않아 뭐지 싶었다. 알고보니 면 자체에 국물맛이 스며들어 있어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었다. (진짜 그때 당시엔 혁명이었겠다.) 닭육수 베이스의 쇼유라멘을 인스턴트화 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뭐랄까 베이비스타에 물 부어 먹는 맛이다. 참깨라면..? 달걀 블럭과 함께 간이 베여있는 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숴먹으면 베이비스타 맛이 난다. (더 짜다.) 참깨라면 달걀 블럭이 생각나지만, 그거보다 좀 더 스크램블한 느낌이 많이 났다. 실제 조리법에는 물을 410ml만 붓게끔 되어 있는데, 그 정도만 부으니 국물이 생각보다 짜다. 애미야 국이 짜다 달걀은 몽글몽글해서 같이 먹기 좋은데, 좀

오레오, 초콜릿 크림 [내부링크]

오레오 초콜릿 크림 초코쿠키에 초코크림은 못참지 별점 오레오 오리지널과 함께 인기가 상당한 과자로, 우유와 궁합이 좋다. 생각보다 단맛이 오리지널과 큰 차이는 없는데 초코맛이 더욱 진하게 느껴진다. 비틀어서 크림만 따로 먹어도 맛있다. 오리지널과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이 더 맛있게 느껴진 것이 단편적인 초코맛과 다르게 바닐라 크림을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초코맛은 우유와 궁합이 잘 맞는데 비해 내가 우유를 별로 안좋아해서 오리지널 맛이 더 좋은 것도 있는 것 같다. 단맛이 강한 과자라 그런지 씁쓸한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과자 중 하나이다. 오레오를 부숴서 케이크 같은데 올려 먹거나 토핑용으로도 많이 사용하니, 참고하자. 다음엔 다른맛 오레오를 찾아나서야겠다. #오레오 #오레오초코 #오레오초코크림 #초코맛오레오 #초코오레오 #과자 #과자추천 #초코과자 #간식 #간식추천

롯데 석기시대, 자갈 돌멩이 모양 초콜릿 [내부링크]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롯데 석기시대 초콜릿 과자 별점 2000년에 출시한 초콜릿 과자로, 불규칙하게 생긴 초콜릿에 코팅을 해서 돌멩이 모양처럼 생겼다. 종종 술집에 가면 상차림 간식으로 주기도 하며, 예쁜 종지에 담아서 나오면 꽤나 괜찮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초콜릿 중에서 오랜 시간 상품 매대를 지켜온 제품으로 90년대생 중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단언할 수 있다. 석기시대의 표지는 공룡이 그려져있는데, 사람과 공룡은 공존했을까? 공존했다는 입장도 있고, 아니라는 입장도 있는데 롯데는 아무튼 공존한다는 입장인가보다. 이름을 이렇게 지었으니까. (짱룡 귀여워) 길가다가 흙에 떨어져있으면 음 그냥 자갈인가보다 하고 갈 정도로 돌멩이 같은 투박한 느낌이 있다. 학생때는 조그마한 초콜릿이다보니 한개씩 입에 넣어 먹기보다 입에 와구와구 털어넣어서 먹게 되는 그런 과자였다. 내부의 초콜릿은 그냥 초콜릿인데 작으니까 괜찮아 하며 계속해서 먹게되는 초콜릿이랄까. 어

전포 맛집, 옥천사세탁 살치살 스테이크와 로제 리조또 [내부링크]

옥천사세탁 <영업시간> Every. 11:30 ~22:00 BreakTime. 15:30 ~ 16:30 Last Order 21:00 살치살 스테이크 한치구이를 올린 쉬림프 로제 리조또 옥천사세탁은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에 왔을땐 파스타와 뇨끼를 먹었었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재방문했다. 살치살 스테이크는 상당히 큼지막하게 썰려서 나오며 루꼴라 페스토와 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 매쉬드 포테이토와 같이 나온다. 다른 양식집들과 달리 덩어리째로 나오는 차별점이 있었다. 한치구이를 올린 쉬림프 로제 리조또는 간이 딱맞고 농도도 알맞은 맛이었다. 올라간 한치구이는 꽤 딱딱해보이는데 보기보다 부드럽게 씹히고 맛있었다. 쉬림프는 리조또 안에 살들이 속속 들어있어 알찬 구성으로 먹을 수 있었다. 옥천사세탁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18 #옥천사세탁 #전포맛집 #살치살스테이크 #로제리조또 #쉬림프로제리조또 #전포양식 #전포양식집 #전포파스타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내부링크]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세이노 출판 데이원 발매 2023.03.02.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데이원 이 책은 세이노라는 저자가 인생을 살아오며, 경험을 통해 그때 그때 느낀 바를 적은 수필들을 엮어낸 책이다. 세이노라는 사람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데, 그는 누구인가? 필명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 라고 말하라 (Say No)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는 부자이다. 부자의 기준은 저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누구나 꿈꾸는 그런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그런 부자 말이다. 그런 부자의 가르침이라면 새겨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여타 자기계발서들은 서로의 책들을 읽어봤을 수도 있고 읽어보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하나 같이 말하는 것이 일맥상통한 게 참부자가 되는 길은 정해져있는 것 같다. 1. 독서를 하라. -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는 자기계발서는 단 한권도 없었다. 역행자, 악인전, 세이노의 가르침, 언스크립티드 등. 시대가 변

부전역 맛집, 부전 강가네 칼국수 비빔칼국수 [내부링크]

부전 강가네 칼국수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월요일 ~ 토요일. 10:30 ~ 21:00 네이버 비빔 칼국수 여기는 국수를 여러 종류로 팔고있다. 칼국수, 비빔칼국수, 비빔국수, 들깨칼국수, 얼큰칼국수, 비빔쫄면 등 사이드로는 주먹밥을 함께 팔고 있는데 주먹밥도 맛있다. 비빔칼국수는 그 중에서도 칼국수 면을 삶고 찬물에 씻어서 쫄깃함을 유지한 채로 각종 야채와 비빔 소스랑 같이 나온다. 야채의 양도 많고 비빔 소스도 맛있어서 쫄깃한 맛을 유지한채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잔뜩 가져와 넣어 먹을수도 있다. 이 집은 비빔 칼국수가 아니더라도 맛있는 편이니 부전 시장에 갈 일이 있다면 여기도 가보길 권한다. (점심 시간엔 손님이 많다..) 부전강가네칼국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75번길 53 #칼국수 #비빔칼국수 #부전강가네손칼국수 #부전역맛집 #부전동맛집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읽고 [내부링크]

무기가 되는 스토리 저자 도널드 밀러 출판 윌북 발매 2018.09.30. 무기가 되는 스토리 도널드 밀러 / 윌북 이 책은 어떤 분야에서든 적용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것은 카피라이팅에 관한 마케팅 관련 도서이다. 많은 기업과 당신의 마케팅이 실패한 이유는 고객보다 자신을 중심으로 이야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어떠한 마케팅에서든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하며 그렇지 못하다면 시간이 지났을때 결과들이 좋지 않음을 얘기한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근원적 이야기는 하나이다. 무언가를 원하는 어느 '캐릭터'가 '난관'에 직면하지만 결국은 그것을 얻게 된다. 절망이 절정에 달했을 때 '가이드'가 등장해 '계획'을 내려주고 '행동을 촉구'한다. 그 행동 덕분에 '실패'를 피하고 '성공'으로 끝맺게 된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 이러한 스토리는 대부분의 성공한 영화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해리포터, 스타워즈, 아이언맨 등 대부분의 영화는 이러한 스토리를 비슷하게 가지고 있으

오리온 미쯔, 미니 초콜릿 쿠키 [내부링크]

미쯔 블랙 미쯔 미니 초콜릿 쿠키 오리온에서 만든 과자로 1995년부터 만들어진 과자다. 한번쯤 먹어본 사람이 있을텐데, 미니미한 스낵이라 먹기도 좋고 맛도 맛있다. 시리얼 같은 느낌이 있어 우유에 타먹는 방법으로 먹거나, 오레오처럼 부숴서 다른 디저트 요리에 더해먹기도 한다. 작은 스낵류라 그냥 퍼먹거나 봉지째로 털어먹는다. 미쯔 초코 과자에 화이트칩이 옅게 박혀있는데 맛에서 티가 그렇게 나지는 않는다. 이런 맛이구나 하면서 먹게 된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에 올려 먹거나 빙수 등에 이용하기도 한다. 마트나 다이소에서 지나가다가 추억에 빠져 하나쯤 데려와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오리온 미쯔 #미쯔 #미쯔블랙 #간식 #과자 #오리온미쯔

존쿡 델리미트 프로슈토, 짭잘한 이탈리아 샤퀴테리 [내부링크]

존쿡 델리미트 프로슈토 국내산 돼지 뒷다리를 숙성 건조시켜 만든 프로슈토 별점 요리 유튜브를 보다가 프로슈토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을 봤다. (준스 비스트로) 봄이기도 하고 피크닉 요리로 뭘 들고갈지 고민하다 레시피를 따라해 프로슈토 샌드위치를 해봤다. 프로슈토는 이탈리아어로 건조시킨(prosciugato)이라는 뜻에서 파생된 말인데, 돼지 뒷다리를 염장하고 건조 숙성 시켜 만든 프로슈토 크루도와 스팀오븐에서 저온으로 조리한 프로슈토 꼬또가 있다. 스페인에 하몽(하몬)이 있다면 이탈리아엔 프로슈토로 생각하면 된다. 숙성시간은 하몽이 훨씬 길다. 존쿡 델리미트의 프로슈토는 프로슈토 크루도로 제품으로 건조 시킨티가 팍팍나는 맛이다. 존쿡 델리미트의 프로슈토는 국내산 돼지 뒷다리를 천일염으로 1개월 염장 후 3개월 건조 숙성 시킨 햄이다. 나는 좀 더 흐느적 거리는 생햄을 기대하며 샀는데, 조금 아쉬운 편이다. 맛과 식감은 지방 부분과 살코기 부분이 좀 다른데, 지방 부분은 아주 부드러운

[삼각김밥] 맵싹갈비 [내부링크]

편스토랑 우승상품 진또배기 더 맵싹갈비 콘치즈와 고소한 갈비 그리고 매운맛의 조합 별점 콘치즈와 갈비 그리고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맛있는 한끼의 식사로 느껴진다. 갈비 토핑 중 지방부분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특히나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간은 매우 적절하고 콘치즈의 식감이 매우 만족스러워서 갈비 토핑이 좀 적은것 같은데도 모자란것 같이 느껴지지 않았다. #삼각김밥 #콘치즈 #맵싹갈비 #gs25 #편스토랑

남천동 맛집 뉴러우멘관즈, 대만식 우육면 홍샤오 뉴러우멘 [내부링크]

뉴러우멘관즈 <영업시간> Every. 11:30 ~ 20:30 BreakTime. 14:50 ~16:00 홍샤오 뉴러우멘 - 대만식 사천 소고기 우육면 홍유초수 - 라유가 올라간 새우 물만두 뉴러우멘 = 우육면, 관즈 = 집 뉴러우멘관즈는 우육면집이라는 뜻이 된다. 원래는 남천동에만 있었는데, 범위를 넓혀서 서면 삼정타워에도 현재 입점해있는 상태이다. 여러 프랜차이즈의 본점들은 다 남천동에만 있는 그런 느낌이든다. 좌석이 일자형태로 늘어져있어 독특한 좌석 구조를 하고 있다. 좌석 밑에 짐보관하는 바구니가 있으며, 항상 대만인지 홍콩드라마인지 무언가를 틀어놓고 계시다. 삼정타워로 지점이 분산됐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나는 5시쯤에 맞춰 도착했는데 자리가 거의 없어서 조금만 더 늦었어도 웨이팅할 뻔 했다. 홍유초수는 새우 물만두인데, 라유소스에 흠뻑 적셔져서 나온다. 기름에 적셔져 미끄러워서 좀 집기가 힘들긴 한데, 젓가락질에 자신이 있다면 슉 들어 먹을 수 있다. 꽉찬 새우살이 특징이며

ASUS 피벗 모니터, 가로 세로 다 돌아가는 모니터 [내부링크]

VA24DQLB ASUS VA24DQLB (에이수스 피벗모니터) FHD / 24인치 60Hz~75Hz 예전에는 코딩이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때 단일 모니터로 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 회사다니면서 듀얼모니터 맛을 보고 난 뒤 엄청난 역체감을 겪고있었다.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둘러보다가, 결심해서 산 제품이 이 제품이다. 현재 소개하고 있는 ASUS VA24DQLB 외에 삼성 오디세이 G3 제품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로 화면으로 돌릴 수 있는 방향이 한쪽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모니터를 오른쪽에 놓았을때 베젤이 거슬리게 되어서 양쪽 다 돌아가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알아본대로라면, G3를 사게되면 베젤이 왼쪽에 위치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배치 자체가 전체적으로 바뀐다. 메인모니터와 서브모니터에 만리장성이 생기는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이 제품으로 했고 Asus 제품은 쇼앤프루브(?) 해버렸다. 피자 돌리듯이 오른쪽 왼쪽 다 돌릴 수 있다. (회전각 -90도 ~ 90도) 필요에 따라서 그냥

부전역 맛집, 부전설렁탕! 그런데 육개장이 맛있는 [내부링크]

부전설렁탕 <영업시간> Every. 06:30 ~ 22:00 회사 앞에 있는 설렁탕집인데 왜인지 자주 가지는 않게 되는 그런 곳이다. 점심시간엔 항상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자리가 없는 경우도 간혹 있다. 육개장이 얼큰하고 맛있었다. 시장안에도 육개장집이 있다고는 하는데, 부전설렁탕이 접근성도 좋고 시장안은 사람도 많고 복잡하니까.. 고기를 푹 우려서 만든 육개장으로 앵간한 육개장 전문점보다 맛은 평타 이상이다. 설렁탕도 맛있는 집이지만, 육개장도 먹어봤으면 한다. 부전설렁탕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777 이비스 엠버서더 호텔 1층 #부전설렁탕 #육개장 #부전역맛집 #점심메뉴

광안리 카페, 랑데자뷰 해질녘 뷰 맛집 [내부링크]

랑데자뷰 광안점 <영업시간> Every. 10:00 ~ 23:00 밀크티 한라봉 홍차 케이크 밀크티는 얼음잔과 함께 위스키병(?) 같이 생긴 병에 담겨나온다. 흔들어서 얼음잔에 부어먹으면 되고 얼음양이 많아서 4잔 정도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밀크티 전문가에 따르면 달달한 맛은 많이 줄이고 향은 많이 더해 보통 수준이라고 한다... 내가 먹어봤을때도 밀크티 치고는 그리 달게 느껴지지않아 개인적으로는 내 취향에 더 맞았다. 한라봉 홍차 케이크는 상큼달달하고 얼그레이향이 퍼지는 맛인데, 싱귤탱귤을 케이크로 만들어 먹는 느낌이었다. 케이크가 완성도가 높고 맛있었다. 지난주 부산이 은근 추웠어서 창문을 열고 있는 카페라 아이스 밀크티룰 마시기엔 힘들었다.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또 올 것 같다. 처음 가본 곳은 해운대 랑데자뷰였는데 광안리가 접근성이 더 좋고 더 마음에 든다. #랑데자뷰 #한라봉홍차케이크 #얼그레이케이크 #한라봉얼그레이케이크 #밀크티 #광안리카페 #뷰좋은카페 #뷰카페

전포 카페, 페페 애플크림 페스츄리 [내부링크]

페페(pepe) <영업시간> Mon. Off Tue. ~ Sun. 11:00 ~21:00 애플크림 페스츄리 올해 2월 18일에 오픈한 신상카페로 식물이 많고 스트레오 오디오가 멋지게 구비되어 있는게 좋았다. 티그레라는 처음보는 디저트도 있었으나, 다음에 먹는걸로 하고 애플크림 페스츄리를 먹었다. 아메리카노 맛은 산미가 조금 있는편이었는데, 딱 적당한 맛이었다. 애플크림 페스츄리는 생크림밑에 애플잼 같은게 깔린 느낌이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단, 힘 빼고 잘라도 크림이 튀어나가서 예쁘게 썰리지는 않더라.. 맛은 굉장히 좋았다. 처음엔 손님이 적어서 아 아직 많이 안오는구나 싶어 조용히 있는 느낌이 아주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손님이 많아졌다. 다들 잘 찾아오는 것 같다. 나만의 작은 카페 찾아야해.. 페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87번길 30 3층 302호 #전포카페 #페페 #애플크림페스츄리 #전포맛집 #서면카페

킨더 해피히포, 하마 모양 초콜릿 [내부링크]

킨더 해피히포 귀엽고 바삭한 하마 모양 쿠키 안에 찐한 초코 별점 초코 과자를 좋아한다면 당장 이 과자를 먹어보길 바랄 정도로 맛있다. 집 앞 마트나 편의점에 낱개로 팔수도 있다. 임마 우는데요 포장을 뜯어보면 왠 하마 한 마리가 진흙탕에서 헤엄치는 듯한 모습의 과자가 등장한다. 하마의 밑부분엔 작은 알갱이 쿠키들이 있어 식감을 더해준다. 하마야 미안해 빼레로로쉐와 같은 진한 초코맛이 매력인데, 견과류보단 겉에 쿠키가 있어 빼레로로쉐와 다른 매력이 있다. 잔뜩 사다놓고 먹고 싶지만 그러면 금방 다 먹어버리고 싶어질 것이다. 이건 그만큼 마약 같은 초콜릿 과자이다. #킨더해피히포 #초콜릿 #초코과자 #해피히포 #과자추천 #빼레로로쉐

인스타 브레인을 읽고 [내부링크]

인스타 브레인 저자 안데르스 한센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0.05.15. 이 책은 스마트폰을 멀리하라고 한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우리가 더 멍청해진다는 것을 근거로 들며 말이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친구 집에 전화하기 위해서는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손에 쓰는 등 기억에 의존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주 연락하는 친구의 전화번호는 외우고 다녔다. 지금은 어떤가, 친한 친구의 번호도 외우지 않는다. 그러지 않아도 된다. 왜냐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으니까. 이 책에서는 SNS와 스마트폰 사용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면을 면밀히 보여준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사용할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흥미를 잃어간다고 설명한다. 놀랍게도 스마트폰이 침실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잠을 청하기 어렵고,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공부의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자세하게 떠올려보면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작정 스마트폰을 쓰면 안 좋다는 이야기보다, 디지털 디톡스를 하면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내부링크]

부의 추월차선 저자 엠제이 드마코 출판 토트 발매 2022.02.04. 평범하다는 것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붐비는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한 후 여덟 시간을 일하는 것이다. 평범하다는 것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의 노예가 되는 것이며 월급의 10%를 저축하는 것이고 그 짓을 50년간 반복하는 것이다. 또 평범하다는 것은 모든 물건을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것이며 주식 시장에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평범하다는 것은 빠른 차와 큰 집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믿는 것이다. - 부의 추월차선 中 필요와 곤란함과 문제점과 서비스 결함과 정서를 좇으라 - 부의 추월차선 中 이 책의 목적은 독자의 부와 돈에 대한 지각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일하지 않고 돈을 벌고 싶어 한다. 그러려면 월급을 받는 사람이 아닌 월급을 주는 사람. 즉 고용주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시스템의 주인이 되어야 하며, 빠르게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월급을 받는 이들

비락식혜, 샤워하고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음료 [내부링크]

비락식혜 별점 나는 식혜를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샤워하고 나와서 마시는 식혜나 바나나우유는 정말 일품이다. 비락식혜는 시중에 나온 식혜 제품 중 완성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2L 페트로 된 제품도 먹어봤는데 개봉하면 빨리 섭취해야해 부담스럽지만, 캔으로 된 이 제품은 나중에 먹어도 되니 부담 없다. 식혜를 마실때는 캔 입구쪽을 꾹 눌러 찌그러주면 밥알이 잘 나온다. 이유는 뭐 눌린 부분만 유속이 빨라지니까 알갱이들이 같이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다. 비락에서 단호박 식혜 만들 생각은 없나요..? 홈플러스 구매 링크 팔도 비락식혜 238ML*6 bitl.bz #비락식혜 #식혜 #단술 #샤워음료 #단호박식혜 #식혜밥알

[삼각김밥] 오징어 제육 [내부링크]

오징어제육 삼각김밥 별점 GS25의 full 가득찬 오징어제육 삼각김밥이다. GS에만 파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름부터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삼각김밥인데.. 오징어 제육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오징어도 들었고 제육도 들었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오징어 맛이 확 나면서 매콤한 제육 볶음밥의 맛이 난다. 내가 뽑기를 못한건지 오징어의 양이 많이 작았다. 그래도 간도 적당하고 먹을만한 수준이다. 그냥 먹을 때는 아 좀 매콤하네 수준이었는데 다 먹고 나면 매운맛이 확 올라와서 물을 찾게 할 정도로 맵다. 매콤한 삼각김밥을 찾으면 이녀석을 먹으면 될 것 같다. 양도 괜찮고 맛의 밸런스도 잘 잡혀 있다. 데워먹어도 괜찮긴 한데 김이 밥에 달라붙어 잘 안끊어져 좀 게걸스럽게 먹어진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삼각김밥 #GS25 #삼각김밥추천 #오징어제육삼각김밥 #오징어제육 #매운삼각김밥 #매콤한삼각김밥 #편의점음식

[GS25] 오모리 부대찌개 라면 [내부링크]

오모리 부대찌개 라면 학교급식 부대찌개가 생각나는 햄맛 별점 700w 전자레인지 3분 30초 뭐랄까 맛은 나쁘지 않은데 또 먹고싶지는 않은 맛. 부대찌개 라면이라 그런지 소스에 베이크드빈이 들어간 것 같다. 부대찌개 특유의 단맛이 있고 면이 얇아서 렌지로 데웠을때 국물이 잘 베여든다. 다만, 햄이 좀 맹탕이었던게 미묘한 맛이 나고 썩 끌리는 맛이 아니었다. 이런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번 정도는 먹어보고 취향이다 싶으면 먹길 바란다. 다음엔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을 먹어봐야겠다. #오모리부대찌개라면 #gs25 #오모리라면 #부대찌개라면 #컵라면리뷰

[삼각김밥] 명란마요 [내부링크]

명란마요 별점 일반 삼각김밥에 명란마요 토핑을 길게 넣은 삼각김밥. 간은 좀 삼삼한 편. 조금 심심한 맛이라, 컵라면과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단독으로 먹기에는 도산분식의 명란마요라이스 삼각김밥이 더 괜찮았다. 명란마요 삼김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삼각김밥처럼 중앙집권형(?)이 아니라 좋은 것 같다. 데워먹었을때는 토핑에 맛에 조금 더 집중되는 느낌이 들었다. #gs25 #삼각김밥 #명란마요 #명란마요삼각김밥

미쯔볼, 화이트초코로 감싼 으깬 미쯔 [내부링크]

미쯔볼 쿠키앤크림 미쯔볼 쿠키앤크림 별점 미쯔볼은 미쯔를 으깬다음 화이트초코로 감싼 초코볼이다. 미쯔 특유의 씹는맛은 좀 줄었지만, 단맛이 더 강해졌다. 겉에도 쿠키가 박혀있다. 화이트초코 부분이 설명을 보면 화이트 크림이라고 되어있는데, 상당히 달고 적당히 퐁신한 느낌이다. 단면엔 사진보단 좀 연한 갈색을 띄는데, 미쯔 블랙보다는 좀 밝은 색을 띈다. 5개 정도 먹으면 달키는데, 일하다가 정말 단게 땡길때 먹으면 좋을 것 같은 그런 맛이다. #초코 #미쯔볼 #미쯔 #초코볼 #초코쿠키 #초콜릿 #간식 #간식추천 #몰티저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1편 [내부링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저자 채사장 출판 웨일북(whalebooks) 발매 2020.02.05.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웨일북 책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읽는 순서는 지대넓얕 1 -> 2 -> 0 순으로 읽으면 된다. 1권에서는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의 파트로 나눠져있으며 현실세계를 다루고 있다. 5가지의 파트는 모두 하나의 큰 줄기를 이루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구성하고 있다. 역사 선사시대부터 시작해 현재의 세상으로 변모되기까지 어떠한 사유로 자본가와 노동자로 나뉘게 되고 그것이 만들어낸 경제체제와 그로 인한 반향으로 발생된 전쟁들. 세계 대전 이후의 각 국가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설명한다. 이 책에서 모든 역사는 경제에서 파생되는 것으로 설명한다. 경제 경제가 역사, 정치, 사회, 윤리 파트가 필요하게끔 만들었다. 라고 생각될 정도로 중요한 것이 경제이다. 경제 파트에서는 노동력 제공과 토지 제공을

[수입과자] 비첸지 밀레포글리에 헤이즐넛 크림맛 [내부링크]

마틸다 비첸지 밀레포글리에 미니 스낵 페이스트리 헤이즐넛 퍼프 크림 별점 이탈리아 수입 과자로 이름도 어렵다. 고급 누네띠네 초코맛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부스러기가 좀 많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 정도는 감안하고 먹자. 패스츄리 안쪽에 진한 다크 초코가 들어있다. 너무 진한 초코를 싫어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바삭한 겉 패스츄리와 다크 초코의 궁합이 싫어할래도 싫어할수가 없는 조합이다. 귀중한 간식 시간을 바삭 촉촉한 이태리 과자로 당을 채워보는건 어떨까. 손님 대접용이나 티타임에 먹기에도 좋은 간식이다. G마켓 구매 링크 비첸지 비첸지 미니스낵 헤이즐넛크림 125g bitl.bz #밀레포글리에 #밀레폴리에 #간식추천 #초코간식 #이태리과자 #수입과자 #밀레포글리에헤이즐넛 #헤이즐넛 #과자추천

[삼각김밥] 제육쌈밥 [내부링크]

Full 가득찬 제육쌈밥 삼각김밥 별점 무난함 그 자체 제육쌈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김과 밥 사이에 깻잎으로 감싸져있다. 그래서 깻잎을 못먹거나 싫어하는 경우에는 이 삼각김밥을 피하는 것을 권한다. full 가득찬 삼각김밥 시리즈는 밥 양이 많은 편이다. 속 토핑에 비해 밥이 많아 아쉬운 맛이다. 전체적인 간은 삼삼하고 토핑부분은 약간의 매콤함이 있다. 나쁘진 않은데 깻잎을 별로 안좋아해서 또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 #삼각김밥 #제육쌈밥 #제육쌈밥삼각김밥 #깻잎삼각김밥 #gs25

G7 샤도네이, 요리용 화이트 와인 [내부링크]

G7 샤도네이(샤르도네) 드라이한 와인 도수 13.5% 이 와인은 요리용 와인으로 많이 쓰이는 화이트 와인이다. 나도 소스를 만들기 위해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이마트24에서 겨우 구했다. (보통 이마트에 파는것 같다.) 더 작은 용량의 것도 있었지만, 종종 요리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는 당도가 있는 리슬링 와인으로 구하고 싶었는데, 와인쪽 견문이 좁은 터라 요리용으로 많이 쓰이고 가격도 저렴한 G7 샤도네이로 구매했다. 그냥 마시기엔 좋은 와인이라 하기 아쉽지만 요리용으로 많이 쓰여, 봉골레 파스타나 화이트 와인이 들어가는 곳에 쓰면 좋다. #이마트24와인 #G7샤도네이 #G7샤르도네 #칠레와인 #와인추천 #요리용와인 #요리용와인추천 #요리용화이트와인

허쉬 키세스 쿠키앤크림 [내부링크]

허쉬 키세스 쿠키앤크림 화이트초코와 쿠키의 만남 화이트데이 선물로 비싼 선물도 좋지만 좋아하는 과자도 같이 챙겨주면 더 좋을것이다. 나는 유쏘풀 향수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과자들을 잔뜩 사서 줬다. 안타깝게도 초콜릿이나 사탕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다른 과자를 줬지만. 아무튼 키세스도 괜찮은 선택지다. 52g 기준 11개의 초콜릿이 들었다.(다를수도 있다.) 키세스는 상당히 장수한 제품으로 1907년에 탄생했으며 100년이 넘었다. 짤주머니로 짠듯한 물방울 모양의 초콜릿이 개별로 가방에 넣어다니거나, 여기저기 꽁쳐놓고 먹으면 재밌다. (여름에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놓고 까먹으면..) 꽁지로 튀어나온 종이 줄을 잡아당기면 포장이 쉽게 벗겨진다고 하는데, 종이가 끊어지거나 종이만 슉 딸려오기도 한다. 그냥 은박을 벗겨서 먹자. 키세스는 항상 맛있다. (초콜릿이 맛있는거다.) 진한 초코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쿠키 앤 크림 맛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그래도 꽤 단맛이 강하다. 화이트 초코안

밥맛나는세상, 밥상라볶이 [내부링크]

밥맛나는세상 밥상라볶이 가끔 분식집 라볶이가 땡길때가 있다. 여기 라볶이는 카레가루를 넣은 것 같다. 카레향이 좀 많이 나긴 하는데 그렇게 나쁜편은 아니고 먹을만하다. 맵기는 좀 칼칼하게 나와서, 먹고나면 땀이 나긴했다. 나는 매운 음식 좋아해서 괜찮다. 삶은 달걀까지 올라가서 괜찮은 라볶이였다. 밀떡인지 쌀떡인지는 사실 정확하지 않은데, 밀떡인 것 같다. #밀떡 #라볶이 #밥맛나는세상 #점심메뉴 #라볶이카레가루

지하철 현재 역을 표시하는 것은 왜 없을까? [내부링크]

철도는 굴리는 자체가 적자가 나는 구조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 때문에, 광고를 달아 손실을 메우려고 하는 것이고. 다만, 버스처럼 바깥 풍경으로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현재역을 표시하는 것이 없어 지금 어딘지 계속 전광판을 쳐다보고 있어야 한다. (물론 광고 효과는 좋겠지만) 정신만 차리고 있으면 당연히 지나칠 일은 없겠지만,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역을 지나치거나 잘못 내리는 경우가 한번씩 있었을 것이다. 자그맣게 라도 좋으니 현재역을 표시하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 생각한 것은 아닐 것이다.)

복성, 잡채밥 [내부링크]

복성 잡채밥 종종 가는 중식당인데, 양이 많았다. 잡채밥인데, 양도 많고 해물도 많고 잡채도 엄청 많았다. 가격이 만원이니 당연한 얘기 아니냐 싶지만, 안 그런데도 많으니까. 짬뽕 국물과 같이 나오는데 역시나 맛있다. 아쉬운 건 같이 나오는 짜장의 양이 좀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밥과 잡채의 양이 많았다. 잡채에 밥이 가려서 안보이겠지만, 밥도 굉장히 많았다. #복성 #잡채밥 #점심메뉴 #중식

독일과 세계전쟁 [내부링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저자 채사장 출판 웨일북(whalebooks) 발매 2020.02.05. 제 1차 세계대전의 근본적인 원인은 황태자의 암살이 아니기 때문이다. 독일이 전쟁을 원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세계대전의 본질적인 이유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우리는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 원인을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의 암살 사건으로 언급을 많이 한다. 이 책에서는 단지, 암살사건은 방아쇠 였을뿐 화약은 독일이 전쟁을 원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다. 산업화가 빨랐던 유럽권에서 독일은 산업화가 늦어진 케이스다. 그러다보니 이미 식민지와 전통 공업을 차지한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중화학 공업을 발전시켜나갔다. 하지만, 공급 과잉의 문제가 있었던 독일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만 했는데, 다른 나라들이 식민지를 다 차지했던 것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쟁을 원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러시아 지역에서 민족 문제로 암살당했고, 독일은 러시아에 선전

선물 랜덤박스 [내부링크]

항상 누군가에게 선물할때 기운을 많이 쓰다시피 고민을 하게된다. 연인, 친구, 가족에게 선물을 고를때 가격대별로 산정을 해도 뭘 줘야 할까 하는 고민.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했는데 랜덤박스가 떠올랐다. 단, 내가 열어서 주는 랜덤박스가 아닌 대상자가 열어보는 랜덤박스인 것이다. (관측되기전엔 아이패드일수도, 그냥 디퓨저일수도.) 확률 시스템 자체는 별로 어렵진 않겠지만, 주소 기입이나 상품 선정이 까다로울 것 같다.(주소 기입 등의 개인정보는 역시 카카오 선물하기가 완벽한 것 같다. 상품이 한정적이라 그렇지)

보수와 진보 [내부링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저자 채사장 출판 웨일북 발매 2020.02.01. 정치란 '경제체제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신이 그 사실을 이해하건 이해하지 못하건 간에 이미 보수이거나, 진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신자유주의가 최선의 체제이므로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수.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입장을 진보라고 한다. 그렇다면 신자유주의란 무엇인가? 이를 알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에 대해 알아야 한다. 자본주의는 초기 자본주의, 후기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애덤 스미스가 정립한 초기 자본주의는 정부의 개입 없이 시장의 자유를 중시하는 최초의 자본주의였다. 초기 자본주의는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경쟁이 사회 전체의 부를 증진시킨다고 보았는데, 과열 경쟁에 의해 소비 위축과 공급과잉의 문제로 1929 발생한 '경제 대공황'이 발생하면서 초기 자본주의의 막이

수림식당, 탄탄면과 가지만두. 가지를 싫어해도 이건 먹을걸? [내부링크]

수림식당 탄탄면, 가지만두 탄탄면은 기본에 충실한 탄탄면 맛이다. 민스고기도 적당량 들어가 있고, 고소한 땅콩 냄새와 토핑들이 비주얼을 돋구어줬다. 달걀도 맛있었다. 국물이 아주 밥말아 먹고 싶은 맛이라(배가 고팠던 걸수도 있다.) 밥까지 말아 먹었다. 새우 완탕면이나 동파육덮밥 등의 메뉴들도 있어서, 가지만두가 땡기면 또 가지 않을까 싶다. 내가 방문했던 곳은 수영역의 수림식당이다. 수림식당은 가지만두로 유명한 곳인데, 딤딤섬의 가지딤섬도 먹어봤지만 수림식당의 가지만두는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게 안은 가지를 넣어 가지의 식감을 살리면서도 속에 만두속을 채워 맛있게 만든 튀김류의 만두이다.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나도 텐동집에서 가지튀김을 먹어보기 전까지는 싫어했었다. 가지가 싫었던 이유는 식감의 문제랑, 그냥 비주얼이 좀 별로였다. 대체적으로 적용되는 요리도 가지나물, 가지무침 등 눈길이 안가는 요리였으니 말이다. 가지만두를 한 입 먹어보면 오 이건 먹을

더 글로리, 더럽혀진 명예와 영광. 복수의 소용돌이 [내부링크]

더 글로리 (The Glory) 깔끔한 플롯, 입체감 있는 캐릭터들. 용서와 복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드라마. 이틀에 걸쳐 더 글로리를 16화 모두 정주행 했다. 일단 한번 틀면 멈추기 힘든 중독성 있는 복수극 드라마이기도 하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재밌어서 멈추지 않고 보게 되는 드라마였다. 학교 폭력을 일삼는 무리에 의해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 주인공이 어른이 되어 복수하는 내용이다. 더 글로리는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이 좀 있는 편이다. 고데기로 화상을 입히고, 옷을 벗기고, 뺨을 때리는 등 학교폭력의 실태를 보여준다. 학폭 피해자의 대부분은 복수를 하는 계획과 상상을 해봤다고 한다. 아무리 어릴때라 하더라도 심심해서 혹은 재미로 누군가를 때리고, 협박하고, 괴롭히는 것은 폭력이며, 폭력은 자기 방어 수단을 제외한 것 외 어떠한 방법으로도 정당화 할 수 없다. 이 드라마에서는 학폭에 의해 작중 캐릭터인 문동은의 영혼이 망가진다. 저항해봤지만 돈과 부패된 사람들에

[삼각김밥] 도산분식 명란 마요라이스 [내부링크]

삼각김밥 도산분식 명란 마요라이스 별점 도산분식의 명란 에그라이스 레시피를 기반으로 우엉채와 함께 비빔 계란밥에 명란 샐러드 토핑이 들어간 삼각김밥이다. 다른 삼각김밥들은 중앙에 토핑이 모여있는 반면에 이것은 세로로 길게 토핑이 들어가 속이 꽉찬 느낌을 받는다. 명란이 많이 들어가 있고 간은 좀 센 편이라 짠맛이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맛있는데, 내가 먹어본 삼각김밥 중 베스트 10에 들어간다. 음식 촬영용 테이블이랑 조명을 놓던지 해야지.. 삼각김밥을 데워 드시는 분도 많은 걸로 아는데 개인적으로는 김이 눅눅해지는게 싫어서 나는 그냥 먹는 편이다. 취향차이니까. 이 삼김은 고기류가 들어간 삼김이 아니라 그냥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삼각김밥 #삼각김밥추천 #도산분식 #명란마요라이스 #도산분식명란마요라이스 #GS25 #명란김밥 #먹거리

광안리 티카페, 티하우스 티티티 [내부링크]

티티티 (ttt) 티하우스 티티티 <영업시간> Mon. ~ Sun. 11:00 ~ 22:00 @ttt.teahouse 광안리에 위치한 신상 티카페 티티티이다. 광안리가 한 눈에 들어오는 넓은 오션뷰와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운 느낌이 좋은 카페였다. [출처] 티티티 - 업체사진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라, 일찍 가지 않으면 대기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카페였다. 찻집을 좋아한다면 꼭 가보길 권장하는 카페다. 내가 먹은 메뉴는 세작과 카나페 세트, 동방미인 셔벗이라는 메뉴이다. 메뉴의 가격대는 다른 일반 카페들에 비해 높은 편이긴 하나, 그 만큼의 가치를 제공하고 좋은 경험을 얻는다고 생각한다. 손님 한 팀씩 메뉴를 상세히 설명해주고, 첫 메뉴로는 세작과 카나페 세트를 추천해주신다. [출처] 티티티 - 업체사진 주문을 하면, 이동식 테이블과 함께 손님 앞에서 차를 직접 우려내준다. 일종의 티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멋진 경험을 선사해준다. 좀 더 찻집의 특유의 느낌

모모스틱 플랫스틱 케이스, 그립톡은 불편한데.. [내부링크]

모모스틱 케이스 슬림 그립 케이스 - 커피 모모스틱 쇼핑몰 WEEKLY ITEM SlimGripCase FlatStick Grip Grip Accessory Magcardgrip Event Product 상품명 : 투명슬림그립케이스 iPhone14 시리즈 아이폰케이스 판매가 : 22,500원 상품명 : 모모스틱 투명슬림그립케이스 갤럭시 아이폰 판매가 : 20,000원 상품명 : 모모스틱 갤럭시 아이폰 슬림그립케이스 일러스트 작가 모모푸드 시리즈 판매가 : 20,000원 상품명 : NEW 실리콘 컬러 슬림그립케이스 갤럭시 아이폰 판매가 : 22,000원 상품명 : 모모스틱 쥴리시리즈 3탄 투... momostickmall.com 한창 스마트폰 들고 밥 먹을 때나, 어디 거치해두고 밥먹고 싶을 때 귀찮아서 두루마리 휴지에 갖다 대고 거치해놓고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그립톡을 알아봤다. 처음 알아봤던 건 탈부착형 그립톡이었는데, 생각보다 그립톡이 편하지만은 않아서 다

베이비스타 크리스피 누들스낵 스파이시맛, 맵고 짜고 달고 [내부링크]

베이비스타 크리스피 누들스낵 스파이시 베이비스타 크리스피 누들스낵 스파이시 기본 베이비스타랑은 다른 제품이다. 꼬불꼬불하고 얇은 스낵이 라면 뽀시래기 같고 기존 베이비스타보다 먹기 편하다. 기존 베이비스타. 한 가닥 씩이라 먹기 불편한 게 있긴 하다. 베이비스타 크리스피 누들스낵 스파이시 짠맛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먹고 물 마실 준비는 해야한다. 스파이시맛은 살짝 매콤한 향도 더해져 심심하지 않은 맛이다. 베이비스타 특유의 간장치킨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먹기 간편하게 만든 제품인 것 같다. 엄마가 좋아하는 과자라서, 종종 사들고 가야겠다 싶다. #베이비스타 #베이비스타누들스낵크리스피 #과자추천 #해외과자 #엄마간식 #어머니간식 #간식 #베이비스타스파이시

베이비스타 크리스피 누들스낵 기본맛 [내부링크]

저 새끼손가락은 뭘까 베이비스타 베이비스타 크리스피 누들스낵 기본맛 기본맛 뿐만 아니라 군고구마맛 뭐 이상한 맛 등등 팔던데 역시 베이직한 기본맛이 제일 좋다. 튜닝의 끝은 순정. 치킨 플레이버의 달짝찌근한 간장 라면 스낵의 맛. 스파이시맛에서 매운맛만 쏙 뺀 그런 느낌의 맛이다. 해외 과자점에서 종종 팔고 있으니, 베이비스타를 좋아한다면 구비해놓자. 술 안주로도 최고. 좀 많이 휜 녀석이다. 생긴게 좀 제멋대로 생겼지만, 맛 하나는 보장된 녀석이다. #베이비스타 #베이비스타크리스피누들스낵 #베이비스타기본맛 #엄마간식 #어머니간식 #간식 #해외과자 #과자추천

한솥도시락, 나시고랭 [내부링크]

한솥도시락 나시고랭 일단, 나의 한솥 메이트 오징어짬뽕에게 감사하다. 나시고랭은 가격대비 아쉬운 맛이다. 한솥 볶음밥류는 냉동 볶음밥을 데운 듯한 맛과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좀 아쉽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맛있지도 않다. 좋았던 것은 새우튀김과 계란 후라이가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볶음밥 안에 든 고기의 양이나 간이 괜찮았다. 한번 정도는 먹을만한데 두번은 안먹을 것 같다. 숯불직화구이 덮밥이 최고다.(또 가격 올랐던데 ㅠ) #한솥도시락 #한솥 #한솥나시고랭 #한솥도시락나시고랭 #오징어짬뽕

밥맛나는세상, 팟카파오무쌉 [내부링크]

밥맛나는세상 팟카파오무쌉 팟카파오무쌉은 태국식 볶음밥으로 태국 바질과 다진 돼지고기, 야채를 넣고 볶은 요리이다. 태국에서는 한국에서 국밥 같은 존재로 있는 요리인데, 현지에서 먹어본 적은 없지만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일단 고추가 엄청 들어가서 맵다. 오후 타임 내내 좀 속이 따가울 정도로 매웠는데, 맛있었다. 팟카파오무쌉에 계란후라이면 진짜 충분한 한끼이다. 여기 무쌉은 돼지고기도 많이 들어가고, 자극적인 향이 굉장히 좋았다. #밥맛나는세상 #팟카파오무쌉 #태국요리

악인론을 읽고, 분노를 원동력으로 [내부링크]

악인론 저자 손수현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3.02.20. 악인론 분노를 원동력 삼아, 인생을 주인으로 사는 법 악인론에 나오는 박쥐는, 역행자의 저자 '자청'임을 알 수 있었다. 역행자에서 자청이 전역한 뒤의 행보와 아트라상의 대한 언급, 기타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봤을 때 악인론의 저자 '손수현'은 자청과 함께 일하던 사이라는 것. 그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했던 것은 독서와 글쓰기였다. '역행자'도 굉장히 술술 읽히고 재밌는 책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악인론'이 더 잘 읽히고 내용도 빨리 이해가 됐다. 저자의 글쓰기 실력에 따라서 독자의 읽는 속도도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외국계의 번역 도서를 읽을 때면 뭔가 잘 안읽히고 덮게 되는 이유가 문장 구조 때문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분노일기 악인론에서는 분노일기를 쓰라고 한다. 저자인 손수현은 한때 감사일기를 쓰고 있었는데 어떤 계기로 인해 감사일기를 모두 찢고, 그때부터 분노일기를 썼다고 한다. 그때의 저

밀카 초코 무(milka choco moo), 소 모양 초코쿠키 [내부링크]

밀카 초코 무 초코 쿠키 딱 봐도 해외과자 처럼 보이는 이 과자는 생소해 보인다. 밀카 라는 스위스 브랜드의 제품이며, 현재는 몬델리즈를 통해 출시되고 있다. 사실 별거 없고 그냥 다이제 느낌인데 우유맛이 좀 더 많이 나는 그런 맛이다. 엄지가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가렸다. 초코 무는 이렇게 소 모양의 쿠키이고 뒷면은 초코가 가득 발라져있다. 초코쿠키치고 굉장히 부드럽고 텁텁한 맛이 덜한 과자이다. 초코를 좋아한다면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버터와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확실히 느껴질 것이다. 다이제랑 함께 놓고 먹어봐도 재밌을 것 같다. #해외과자 #초코무 #밀카초코무 #밀카 #초코과자 #초콜릿

전포 카페, 후스 커피 카이막 [내부링크]

후스커피(Hoos Coffee) <영업시간> Every Day 12:00 ~ 21:00 @hoos.coffee Hoos Coffee(@hoos.coffe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433명, 팔로잉 0명, 게시물 100개 - Hoos Coffee(@hoos.coffe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카이막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알게 된 카페이다. 전포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그날 따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조용하고 너무 좋았다. 비치는 햇살이며, 달달한 카이막과 커피. 심지어 서비스로 제품 테스트 중인 것도 받아서 먹었다. 조금 식사 대용 느낌의 쪽파 크림 빵(?)이었는데, 맛있었다. 크림 치즈 베이글 같은 느낌이랄까.. 정식 메뉴로 채택될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자리가 조금 협소해 보이기도 하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이 산타들은.. 어디서 많이 봤는데.. 다음 층도 있

경성대 맛집, 베트남 쌀국수 맛집 라이옥 줄 왜케 길어 [내부링크]

라이옥 <영업 시간> Mon. Close Tue. ~ Sun. 10:00 ~21:00 소고기 쌀국수 짜조 양도 적당하고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쌀국수 집 부경대 다니다가 쌀국수 집이 생겼다고 몇번 갔었다. 그때는 메뉴도 몇개 없었는데 지금은 엄청 많아졌다. 체인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부산 곳곳에 프랜차이즈화 한 것 같다. 오랜만에 방문이라, 소고기 쌀국수로 했다. 오래 끓여 부드러운 소고기와 함께 맑고 시원한 쌀국수 국물을 같이 먹으면 일품이다. 쌀국수의 면 양도 상당히 많아서 즐기기엔 부족함 없다. 취향에 따라 매운 소스?와 새콤한 소스?를 넣어 먹을 수 있다.(다음에 이름을 물어봐야지) 짜조는 춘권과 소스가 함깨 나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꽉찬 춘권이다. 맛있다. 일요일에 슬램덩크 보고 점심 먹으러 가니까 엄청 박터져서 다른 곳으로 갔었는데, 오늘도 방문하니까 대기할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타이밍을 잘 맞춰 가자. #라이옥 #부경대맛집 #경성대맛집 #쌀국수 #베트남

후크 포인트를 읽고 [내부링크]

후크 포인트 저자 브렌던 케인 출판 윌북 발매 2021.05.20. 후크 포인트 후크 포인트는 수많은 플랫폼과 매체 광고 속에서 현대인들의 이목을 끄는 문구나 이미지 등의 특정한 것을 말한다. 3초. 흘려보내는 정보의 물결에서 내 콘텐츠를 집중시킬 수 있는 짧은 시간이다. 수많은 물건들 사이에도 이목을 확 집중 시키는 그런 물건이나 그림, 글들을 본적 없는가? 그것이 바로 후크 포인트다.(Hook point) 나이키의 슬로건 Just do it. 애플의 유려한 디자인과 감성. 등 이 모든 것들이 후크 포인트이다. 책에서는 이 후크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 얘기한다. 주로, 글쓴이 본인의 자랑이 대부분이라 좀 읽기가 힘들었지만 핵심만 뽑아내자면 헤드라인을 뽑아내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헤드라인을 여러개 만들어서 비교해보고 더 나은것으로 대체하는 등 좋은 문구를 만드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후크 포인트는 소비된다고 한다. 많은 기업들이 따라할수록 후크 포

한솥도시락, 메가치킨제육, 밥이 많다. [내부링크]

한솥도시락 메가치킨제육 메가치킨제육 도시락은 사실 밥이 메가급이다. 밥 양이 굉장히 많다. 치킨은 바삭바삭하니 맛있는데, 제육은 뭔가 점바점일 것 같다. 내가 먹은 곳은 그냥 급식 제육 같은 맛. 구성은 김치, 미역줄기(?), 무말랭이, 샐러드, 치킨 너겟, 제육볶음, 메가 밥으로 되어있다. 밥 양이 많아서 라면을 시켜서 밥말아 먹어도 남을 정도로 많이 준다. 다른 지점도 이렇게 주는지는 모르겠다. 아쉬운 점은 치킨이 간은 되어있지만 찍어먹거나 뿌려먹는 소스가 따로 없다는 점이다. #한솥도시락 #메가치킨제육 #점심메뉴 #도시락

짬뽕관, 짬뽕밥. [내부링크]

짬뽕관 짬뽕밥 요즘 짬뽕관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우선 회사 근처에 있어서 종종 가는 편인데, 국물이 진해서 좋다. 기본맵기도 조금 매운편인데, 다 먹고 나면 땀샘에서 땀이 좀 나는 정도. 나는 항상 짬뽕밥을 시킬때면, 음. 짬뽕을 먹고 밥을 말아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한 사람 중 한명인데,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삶은 당면이 들어가고, 면에서 전분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짬뽕 국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나는 막혀라서 잘 모름) 짬뽕밥이 짬뽕보다 비싸게 받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 #짬뽕밥 #짬뽕관 #중식

전포 카페 유월커피, 빅토리아 케이크 [내부링크]

(전포) 유월커피 Mon. ~ Sat. 12:00 ~ 22:00 Sun. Off @june_yourcoffee 빅토리아 케이크 예전에 레몬 드리즐 케이크를 먹었던 곳인데, 여전히 인기가 많다. 유월커피의 빅토리아 케이크는 생크림이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여타 다른 카페와는 다른 부드러움이 있는 생크림이었고, 케이크 중간에 든 라즈베리 잼과 잘 어울렸다. 딸기잼인가..? 가장 심플하면서도 맛있는 케이크라,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케이크로 유월커피에 처음왔다면 이 케이크를 강력 추천한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2층에는 돗데기 시장인라 개인적으로는 1층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유월커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86 1,2층 유월커피 전포 카페 유월커피, 레몬 드리즐 케이크 전포 카페 유월커피 레몬 드리즐 케이크 가격 : 한 조각 5500원 설명 : 상큼한 레몬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blog.naver.com #유월커피 #빅토리아케이크 #전포카페 #부산케이크맛집

전포 피자 맛집, 프리윌 피자 [내부링크]

프리윌 피자 <영업시간> Sun. ~ Thu. 12:00 ~ 22:00 Fri. ~ Sat. 12:00 ~ 23:00 반반 피자(L) 프리윌 피자(시그니처) 페퍼로니 피자 (빅웨이브, 블루리본) 전포쪽 피자집들은 대부분 다 맛있는 거 같다. 도피, 도우 개러지, 프리윌 피자 각자 맛들이 다르고 개성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는 프리윌 피자보다는 페퍼로니 피자가 더 맛있었다. 다른 피자들도 다음에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꽤 맛있는 피자집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끝쪽 빵 부분이 먹을만 하고 같이 나오는 랜치 소스에 찍어먹을만 하지만 치즈 크러스트를 추가해 먹을거라는 후회가 남는다. 다른분들은 치즈 크러스트 추가해 드시길.. 맥주는 에일류의 빅웨이브와 블루리본을 마셨는데, 역시 피자와 에일은 상당히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다. 청량한 맛이 일품이다. 라지 피자 한판에 맥주 한병이면 적당히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다. 다음에 가게되면 시그니처인 알배추 샐러드도 시켜봐야겠다. 프리

[컵라면] 농심 사천 백짬뽕, 칼칼한 라면 [내부링크]

농심 사천 백짬뽕 사천 백짬뽕 컵라면 조리 방법은 그냥 물붓고 먹는것과 전자렌지 조리법이 있다. 둘다 먹어봤는데 꼬들한 면을 먹고싶다면 그냥 물 부어 먹길 바란다. 새우, 부추가 들어간 후레이크와 백짬뽕 맛을 내는 스프가 동봉되어 있다. (새우가 아니라 굴인가?) 후레이크는 넉넉하고 구성이 괜찮은 편. 면발이 꼬들꼬들하고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인 라면이다. 가끔 한번씩은 먹을만하지만 자주 찾아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나가사키짬뽕의 느낌. #백짬뽕 #농심백짬뽕 #사천백짬뽕 #컵라면 #컵라면리뷰 #라면리뷰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슈크림 [내부링크]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슈크림 케이크 밑부분 시트엔 바닐라 무스가 있고 위쪽은 부드러운 생크림과 그 위에 슈가 얹어져있다. 다만, 슈 안에는 비어있다. 공갈빵처럼 텅 빈 슈가 있어서 먹고 나면 왜 이름이 떠먹는 슈크림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맛있는 케이크임에는 틀림없다. 투썸가서 또 시켜 먹을 의향도 있을정도다. 아쉬운 점은 슈 안에도 크림이 가득 찼다면 어땠을까..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케이크 #투썸케이크 #슈크림 #떠먹는슈크림 #투썸

대외비 후기, 연기력 폭발 정치 느와르 영화 [내부링크]

대외비 스토리가 아쉬운 정치 느와르물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연기력이 폭발하는 정치 느와르 영화다. 배경은 1992년, 14대 국회의원 선거와 대선이 연달아 치뤄진 해로 전해웅(조진웅)의 정치 시작점을 그려낸 영화이다. 무대가 되는 곳은 부산,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보여진다. 대외비는 사실 원제목이 따로 있었다. '대외비 - 권력의 탄생'으로 영화를 보고 나면 왜 이런 부제가 있었는지 알게 된다. 영어 제목은 The Devil's Deal 으로 지어졌는데, 이 또한 영화의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제목이다. 이성민 배우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역으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인지도를 상승시킨 바 있다. 실제로는 재벌집 막내아들보다 대외비가 먼저 촬영되었다고 알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고위직 캐릭터를 연속적으로 맡게 되어, 이성민 배우의 캐릭터가 굳어지는것 같은 느낌이 있긴 하다. (스포주의) 아래 부터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보는 각

경성대 맛집 탕화쿵푸, 마라 열풍이 지나가도 굳건한 마라탕집 [내부링크]

탕화쿵푸 경성대점 <영업 시간> Every Day 11:00 ~ 24:00 마라탕(2단계) 꿔바로우 이 마라탕 집은 마라탕 열풍이 불때부터 종종 가서 먹었는데, 첫 마라탕을 라라관부터 시작해서 마라탕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져 있을때 그 인식을 좋게 만들어준 마라탕집이다. (라라관은 너무 맵고 혓바닥이 아픈 마라탕이었다.) 평범한 마라탕집과 별반 다를바는 없는데, 맛도 여전히 맛있었다. 넣어 먹을 수 있는 것은 엥간한 것은 다 있다고 생각한다. 무게를 가지고 가격을 측정하기 때문에, 집게로 두부같은건 물기를 좀 빼고 넣어도 괜찮다. 먹고 싶은 재료를 담고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로 주문하면 된다. 마라샹궈로 먹으려면 좀 많이 담아야 한다. 두명이서 왔으면 두개로 나눠달라 하거나, 각자 담고싶은거 담아서 각자 먹으면 된다. 맵기 단계는 4단계까지 있고, 2단계로 먹었을 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3단계는 시도해보진 않았는데 맛있게 매운 수준에서 조금 더 매운 수준이 아닐까 생각된다. 꿔

서면 삼정타워 솥밥 맛집 솥이랑, 스테이크 솥밥도 좋지만 갈매기살 솥밥도 마쉿다 [내부링크]

솥이랑 서면점 Every. 11:00 ~21:00 갈매기살 솥밥 연애를 오랫동안 했지만 데이트 중 저녁 메뉴를 고르는 것은 늘 쉽지 않다. 가장 많이 데이트 하는 서면은 넓고 먹을 곳이 많지만 먹을 것이 없다. (?) 진짜다. 요즘은 전포쪽으로 범위가 넓어졌다고는 하지만 적은 테이블 수와 몰린 인파로 인해 웨이팅은 기본이다. 그래서 저녁이 되기전까지 저녁메뉴를 못고르면 일단 식당이 많은 삼정타워로 오르고 보는데.. 이번엔 너무 많은 선택지에 혼란스러워하던 찰나 솥밥이 눈에 띄어서 들어갔다. 솥밥 중에서도 메뉴가 다양했지만, 스테이크 솥밥이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갈매기살 솥밥을 시켰다. 생각보다 갈매기살도 많이 들어가고 맛이 괜찮았다. 갈매기살과 마늘 후레이크, 쪽파인지 대파인지 아무튼 파, 달걀 노른자를 스까스까 해서 옆 그릇에 옮겨담고 소스를 부어서 비벼 먹으면 되는 구조였다. 덤으로 김과 오징어 젓갈로 가미를 더할 수 있었다. 솥에 붙은 누룽지엔 뜨거운

[일본 컵라면] 덴뿌라 소바, 마루짱 미도리 타누키 텐소바 [내부링크]

마루짱 미도리 타누키 텐소바 (a.k.a 튀김우동) 큼직한 튀김이 함께 있는 소바 컵라면 타누키는 너구리라는 뜻인데, 우동에 올라가는 튀김 부스러기들을 타네누키(속이 비다)를 일컫는 말이 변형되어서 타누키로 정착을 했다고 한다. (유부 우동도 그렇고 이름 짓는 법이 특이하다.) 일본 편의점에서도 상당히 인기 있는 컵라면으로, 피자 같은 튀김 모양새가 인상적이다. 일본 컵라면을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먹어봤을 때는 스프를 다 넣었을 때 좀 짠 맛이 강한 편이다. 왠 피자가..? 싶지만 이건 튀김이다. 튀김을 먹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면과 같이 물을 부어 눅눅하게 먹는 방법과, 면을 익힌 후에 튀김을 올려서 바삭하게 먹는 방법이 있다. 설명상으로는 눅눅하게 먹으라고 하는데, 취향차이인 것 같다. 면은 소바 면인데 아쉬운 점은 국물이 잘 배여들지 않아, 국물을 같이 먹으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튀김은 눅눅하게 해서 같이 먹어도 짭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 좀 비주얼은 생각보다

엘리베이터가 사람이 없는 층엔 안멈췄으면 좋겠다. [내부링크]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붙잡혀 있는 시간은 평생으로 따졌을때 얼마나일까? 층마다 멈추는 엘리베이터 오지않는 엘리베이터 멍하니 층수 LED를 보거나 핸드폰을 바라본다. 급할때는 짜증도 나며 왜 이 건물엔 사람이 많은지에 대해 한탄한다. 엘리베이터가 자체적으로 사람이 앞에 없는 층엔 멈추지 않으면 어떨까? 엘리베이터 층마다 사람을 인식하는 카메라까지 설치하는 것은 비용적인 문제가 있다. 당장 생각나는 것은 자동차 후방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리턴하는 시간을 재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물론 화물을 싣기 위해 혹은 짐을 옮기는 동안 붙잡아 두는 경우가 있다. 홀드 버튼 같은 것을 설치하거나, 초음파 센서에 무언가를 비치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

[일본 컵라면] [기간한정] 페양그 카레 야끼소바 [내부링크]

페양그 카레 야끼소바! [기간한정] 카레 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기본 맛에 카레 맛을 조금 더한 느낌. (간장비빔면 카레맛) 이놈의 이름은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페양구, 페용, 페양그, 야끼소바, 야키소바. 아무튼 카레맛 야끼소바를 입수해서 먹어봤다. 후레이크와 소스만 들어 있으며, 후레이크엔 야채만 잔뜩있다. 그래도 아삭하게 씹는 맛이 있어서 야채의 맛이 괜찮다. 소스는 뜯자마자 카레향이 확 나는데 그럴싸하다. 소스는 꽤 묽은편이다. 일본 컵라면은 용기에 신경을 많이 쓴다. 내가 느낀 페양그 용기는 더 그렇다. 물붓기 쉽게 되어있고, 물을 붓고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잡는 부분도 잘 되어 있어 젓가락을 안올려도 잘 안열린다. 용기 내부에도 소스가 베여들지 않아 먹고 깔끔하게 물로만 씻어서 엎어놔도 충분하다. 비비고 나면 그냥 영락없는 야끼소바 색깔을 띈다. 비비는 동안 향이 강하게 올라와서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일본의 기간한정 상품은 한정이라고 좋은게 아니

[수입과자] 비첸지 밀레포글리에 패스츄리 크림맛, 누네띠네 상위호환? [내부링크]

Matilde Vicenzi Millefoglie D'Italia (마틸다 비첸지 밀레포글리에 디탈리아) 패스츄리 크림맛 고급스러운 패스츄리 맛. 달달한 맛이 일품. 선물받은 밀레포글리에 과자가 있어서 먹어봤다. 이 과자로 말할 것 같으면, 맛이 다양하다. 수입과자이다보니, 해외직구나 코스트코,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구할 수 있다. (쿠팡 같은데서도 팔긴 한다.) 이탈리아 과자들이 상당히 고급진 맛을 내는 과자들이 많은 편인데, 그중 하나이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설탕 코팅 같은 것이 되어있다. 여기에 격자무늬만 새겨주면 누네띠네 같을 것이다. 속에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데, 간혹 안들어있는 불량 제품도 있다고 한다. 안에는 겹겹히 쌓아올린 패스츄리를 볼 수 있으며, 눈 깜짝할 사이에 한개는 사라지고 만다. 맛있는 과자이고, 구할 수 있으면 구해서 먹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손님이 올때 내어줘도 좋아할만한 접대용 과자로도 좋다. 수입과자는 어느 시기가 지나면 못구하는 것들이 있어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애니로 볼 수 없었던 산왕전의 귀환 [내부링크]

더 퍼스트 슬램덩크 북산 vs 산왕을 통해 보여주는 송태섭의 스토리 그리고, 그 이후. 슬램덩크는 나와있는 스포츠 만화들의 전신이 되는 그런 만화이다. 원작을 모두 보고 가면 좋겠지만, 안보고 가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한다. 어짜피 보고나면 원작 만화가 보고싶어 질테니 말이다. 이 영화는 원작 만화와 달리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에 포커스가 맞춰져있고, 완결 이후 추가된 스토리로 보인다. 연재 종료 이후, 피어스라는 단편 만화에서 송태섭과 이한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잠시 나온다. 아마 이때부터 송태섭이 메인 주인공으로 나올 것이 정해진 느낌이다. 다른 스포츠 만화들은 주인공이나 서브 캐릭터의 서사, 즉 가정사에 꽤나 치중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슬램덩크의 캐릭터들은 그렇게까지 깊게 파고들어 세세한 설정 묘사가 없었다. 이 때문에, 처음 보는 이에게는 송태섭에 더 애착이 가고 포커싱이 될 것이다. 그러다보니 원작을 보고 온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있

게메즈 에낙, 나의 최애 라면 과자 (맛있어요) [내부링크]

게메즈 에낙(Enaak) - 맛있어요 치킨 플레이버라고 써져있다. 베이비스타에서 맛이 약해지고 면이 얇아진 느낌이다. 짭짤한 맛이 일품인 과자. 맛있어요 라고 써져있다. enak이 맛있다 라는 뜻이라서 그렇게 번역되어 나온 것 같다. 먹는 방법은 생라면 먹듯이 봉지째로 한입 크기로 부순 다음 뜯어서 먹으면 된다. 양은 30g으로 다른 과자들에 비하면 적은 편인데,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서 틈틈이 먹기 편하다. 30g에 144칼로리라는 초콜릿 같은 열량을 뽐내지만 맛있으니 어쩔 수 없다. 라면땅 같은 녀석이다. 짭짤 달달.. 술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 먹기도 맛있는 에낙! 매운맛도 있다고 하는데, 궁금해졌다. #에낙 #라면스낵 #과자 #간식 #간식추천 #게메즈에낙 #맛있는과자 #과자추천

[일본 컵라면] 유부 우동, 마루짱 아카이 키츠네 우동 [내부링크]

마루짱 아카이 키츠네 우동 (마루찬) 단짠단짠 유부우동 마루짱(마루찬)은 토요수산의 컵라면 브랜드 이름. 아카이는 빨강 키츠네 우동은 유부 우동을 뜻한다. (실제로 유부는 '아부라아게'이다.) (키츠네는 여우라는 뜻인데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다는 전설 때문에 유부 대신 여우 이름이 많이 쓰인다.) (같은 맥락으로 유부초밥 대신 이나리즈시를 쓰는 것도 여우에 대한 이야기) 뚜껑을 열면 큼지막한 유부가 인사해 준다. 스프는 하나에 두 개가 포장되어 있는데 큰 쪽은 메인 스프고 작은 쪽은 시치미이다. 한국인은 적정량 그런 거 모르고 스프를 다 넣는다. (다 넣으면 좀 짜긴 하다..) 설명을 보면 물은 410ml를 넣으라고 한다. 우리 민족 특성상 선까지 부어야지 하면서 물을 부었는데 이 유부 놈이 물을 다 빨아들인다. 410ml 넣어보고 너무 작다 싶으면 더 붓자. 계량이 귀찮으면 선까지 붓자. 짭짤한 국물을 머금은 유부는 단짠단짠의 극을 보여주는데, 간만 머금은 게 아니라 열기도 머금어서

한솥도시락, 기본에 충실한 스팸 김치볶음밥 [내부링크]

한솥도시락 스팸 김치볶음밥 (Feat.오징어짬뽕) 기본적인 김치볶음밥에 스팸과 계란프라이 올린 맛. 미쳐날뛰는 고물가 시대에 점심시간에 혼자 먹기에 가성비 좋은 식당은 한솥 밖에 없다. 이 스팸 김치볶음밥은 어디 틀에다 넣고 데워나오는지 삼각김밥 같은 비주얼로 나온다. 내 기준에는 양이 작아 오징어짬뽕과 함께 했는데 역시 곁들이기엔 최고다. 근처에 김치볶음밥 잘하는데가 없다면 베이직한 느낌으로 다가 한솥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솔직히 다른 메뉴도 많고,, 스팸 김치볶음밥 정도는 집에서 먹어도 되지않나 싶기도 하다.. 한솥도시락 부전역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140 #스팸김치볶음밥 #한솥도시락 #한솥스팸김치볶음밥 #부전역맛집 #김치볶음밥 #한솥메뉴추천

생태계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내부링크]

부자가 되기 위해 해야하는 것은 명확하다. 사회적 이슈가 될 정도로 엄청난 콘텐츠를 만들어 내거나, 이러한 콘텐츠들을 생산해내는 사람들을 끌여들여 쓸 수 있게끔 하는 생태계를 만들거나. 콘텐츠의 주인이 아닌 생태계의 창조주가 되는 것이 더 큰 돈을 벌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스팀 - 게임 크리에이터가 스팀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게임을 등록하고, 유저는 스팀을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생태계. 게임 크리에이터와의공생. 트위치 -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 생태계. 스트리머와의 공생. 인스타그램 - SNS 생태계. 인플루언서와의 공생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 블로그, 웹사이트 생태계. 블로거, 웹사이트 주인과의 공생. 유튜브 - 동영상 생태계. 유튜버와의 생태계의 구조는 콘텐츠의 생산자가 많아야 함으로 생산자의 편의를 항상 생각하며, 콘텐츠 생산자가 수익을 벌 수 있게 만든다. 콘텐츠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게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콘텐츠 소

광안리 카페 노아 브루어스, 여태 마신 커피와 다른 커피. [내부링크]

Noah Brewers (노아 브루어스) Tue. ~ Sun. 11:00 ~ 21:00 Mon. Off Dog Fridenly @noah.brws 커피와 휘낭시에 엘 살바도르 Coe #15 콜롬비아 라 네그리타 레드 게샤 보늬밤 카페에 들어서면 귀여운 이 친구가 반겨준다.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인 것 같지만, 정전기가 일어나면 놀라서 짖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클래식 휘낭시에와 누네띠네 휘낭시에를 먹었는데, 맛은 평범한 휘낭시에 맛이었다. 디저트보단 커피에 눈길이 많이 가는 가게였는데, 커피를 내어주실때도 원두에 대한 설명이 담긴 카드를 같이 주신다. 커피에 조예가 깊지는 않아서 그렇구나 정도로 받아들이는데, 확실히 산미라던가 향이 다르다. 밤절임. 보늬밤 가게도 넓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손님도 많이 없어 내 취향의 카페였다. 커피 원두도 다양하게 취급하고 시시각각 바꾸어 파는 느낌이었는데,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었던 나로써는 정말 좋았다. 방문한 당시 판매 하고 있지는 않았던 콜롬비아

젤리블리 애플망고 젤리 [내부링크]

젤리블리 애플망고 젤리 쁘띠첼 젤리 먹는거 같은데..? 편의점에 리치맛과 같이 팔길래 애플망고맛으로 샀다. 애플망고맛 젤리라고 해서 좀 기대를 품었다. 탱글탱글 한 것이 참 맛있게 생겼다. 그냥 망고맛 젤리다. 쁘X첼 젤리라고.. 애플망고는 어디가고 망고맛만 나는거 같다. 다음에 리치맛도 먹어봐야지 #망고맛젤리 #젤리 #망고젤리

광안리 카페, 예쁜 카페 마이 피오라(My Fiora) [내부링크]

마이 피오라(My Fiora) 애견 동반 가능 <영업시간> Tue. ~ Fri. 11:00 ~ 20:00 Sat, Sun. 11:00 ~ 21:00 Mon. Off 주말에 데이트를 하면 종종 광안리로 간다. 개인적으로 바닷가에 있는 카페보다는 골목에 위치한 카페를 선호해서 찾게된 카페이다.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상당히 많았고,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여서 강아지를 데리고 온 손님도 좀 있었다. 메뉴는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가장 무난하고 실패하지 않는 얼그레이 케이크로 골랐다. 딸기 철이라 그런지 딸기가 상당히 맛있었다. 커피도 맛있는 편이었는데, 물 양에 비해 샷이 많이 들어가 진한 편이었다. 내 기준에서는 적당한데, 연하게 드시는 분들에게는 쓰게 느껴질 수 있다. 혼자 온게 아니고, 손님도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소품이 많아서 볼게 많았다. 가게 옆에 Loybe라고 적힌 무언가가 있었던거 같긴한데, 다음에 혼자 오게 되면 자세히

[GS25] 영화관 팝콘 [내부링크]

Youus 영화관팝콘 cinema popcorn 달달한 카라멜 팝콘과 고소 짭짤한 버터 팝콘이 들어있다. 편의점에는 다양한 팝콘이 있는데 가장 내 눈에 띈 건 영화관 팝콘이었다. 이 팝콘은 팝콘의 기본을 따르고 있다. 단짠의 밸런스가 비율적으로 맞게 들어가 있고 대충 집어서 먹어도 물리는 느낌이 별로 안 들었다.(배고파서 그런 걸지도) 버터 팝콘만 들어있는 팝콘이나 카라멜 팝콘만 들어있는 팝콘과 비교하면 확실히 덜 물린다. 열심히 찍는다고 찍었는데 화질구지가 됐다. 양도 적절한 것이 괜찮은 과자이다. 편의점 자체 생산 과자들이 꽤나 퀄리티가 좋게 나오는 것 같다. #버터팝콘 #카라멜팝콘 #팝콘 #영화관팝콘 #Gs25 #youus과자 #과자

남천동 카페 디저트 맛집 삐에드라, 샴페인 케이크 [내부링크]

Piedra (삐에드라) <영업시간> Tue. ~ Sun. 11:00 ~ 20:00 Mon. Off Pet Friendly. 나는 사실 이 부근을 어디 카페라고 정의하기가 참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금련산과 남천동과 광안리가 만나는 삼각지대라고나 할까.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카페이고, 디저트가 독특하다. 현재 메뉴는 포테이토 케이크, 샴페인, 피스타치오 타르트 이렇게 3종류 (사실 하나 더 있었다.)가 있다. 내가 먹은 케이크는 샴페인. 실제로 먹어보면 크림에서 산미가 있는 술 맛이 조금 느껴지는데, 실제로도 술이 조금 들어간다고 한다. 먹어보면 굉장히 고급스러운 케이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생각해보니 가게 내부를 안찍었구나) 인테리어가 예쁜 가게이다. 주변에 초를 켜두곤 하는데, 밤이 되면 더 무드가 있다. 사장님이 디저트에 상당히 열정적인데, 다들 감자 케이크만 먹어서 조금 슬프다고 한다. 그래도 효자 상품이 있어서 다행인 듯 싶다. 번창하게 될 카페일 듯 하니, 나만의 작은

[일본 컵라면] 페양그 야끼소바 오리지널 Big [내부링크]

페양그 야끼소바 오리지널 Big 사실 Big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적당한 양이다. 간장 비빔면 같은 느낌. 어릴 때, 일본 만화를 보고있으면 철판 야끼소바가 등장해서 어떤 맛일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먹어보면 그냥 그저 그렇다.(철판이 아니라 그런걸까..) UFO, 잇페이짱, 페양그 이렇게 3개의 야끼소바 산맥에서 페양그는 뭐랄까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은 오리지널의 맛을 보여준다. 특별하지 않은 베이직한 야끼소바맛이다. 라면에 설탕 간장 식초 후추 후리가케를 넣어 비벼먹는듯한 느낌이다. 제조방법은 간단하다 용기를 살짝 까서 안에 액상스프, 후추 후리가케, 후레이크를 빼내서 후레이크는 뜯어서 뿌려주고 물붓고 3분. 물을 붓는 곳이 뜯는곳 반대편에 있으니 물 버려주고 다 쓰까 먹으면 된다. 그렇다. 간장비빔면이다. 다음엔 마요네즈를 뿌려먹던가 잇페이짱을 사서 먹던가 해야겠다. [일본 컵라면] 덴뿌라 소바, 마루짱 미도리 타누키 텐소바 마루짱 미도리 타누키 텐소바 (a.k.a 튀김우동)

시작의 기술을 읽고 [내부링크]

시작의 기술 저자 개리 비숍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19.04.17.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다. 환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낼 뿐이다. - 에픽테토스 성공은 절대로 확실하지 않다. 위험 부담 없이 성공이 오는 법은 없다. 여러분에 아무리 똑똑하고 열심히 일해도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시작의 기술 이 책에서는 행동을 강조한다.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는 것을 비난하며 행동만이 나를 규정한다고 얘기한다. 맞는말이다. 이 책에서는 7가지의 계명을 새길 것을 강조한다.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가장 감명깊게 읽었던 파트는 불확실성에 대한 이야기와 기대에 대한 이야기다. 세상에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고 한다. 안정적으로 보이는 것들도 실제로는 불안정하다. 따라서, 허울 뿐인 안정만을 좇기보

센텀시티 신세계 맛집, 딤섬은 딤딤섬, 샤오롱바오 하가우 오리고기로미엔 마라우육탕면 [내부링크]

딤딤섬 (DimDimSum) <영업시간> Mon. ~ Sun. 11:00 ~ 21:00 (백화점 일정에 따름) 샤오롱바오 (만두) 하가우 (새우 딤섬) 마라 우육탕면 오리고기 로미엔 딤딤섬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이번이 4번째 방문이었던 것 같다. 처음 가면 세트 메뉴로 많이 먹는데 세트도 괜찮다. 종종 품절되는 메뉴들이 있는 편이다. 특히, 오리고기 로미엔의 경우 4번째 방문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먹어봤다. (선택받은 자만 먹을 수 있다.) 잘 안 보이지만 면과 고기가 있다. 마라 우육탕면은 쌉싸름하게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다. 혀가 살짝 얼얼해지는 마라 맛이 싫다면 피하길 권한다. 느끼한 메뉴들을 먹다가 마라 우육탕면을 먹으면 또 괜찮아진다. 샤오롱바오는 육즙이 안에 가득하고 피 안에 갇혀있는 느낌이라 많이 뜨겁다. 혀를 데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붙어 있는 샤오롱바오는 가끔 집다가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스럽게 집어 들자. 육즙이 다 빠져나간다. 샤오롱바오를 생강 간장에

일요일의 경성대 카페는.. [내부링크]

물론 오늘이 설 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올때마다 싸그리 문이 다 닫혀있어서 갈데가 없다. 역시 스타벅스가 최고야.. 카메라 들고 나왔는데 아쉽다.

부전역 맛집 복성(福星), 든든한 볶음밥 한 끼 [내부링크]

복성(福星) <영업시간> Sun. ~ Fri. 10:30 ~ 20:00 Sat. Off 볶음밥 꾸덕한 짜장과 계란프라이를 올린 볶음밥. 양이 생각보다 든든하게 많다. 특히, 밥 양이 상당히 많은데 짜장이 조금 모자라는 느낌이 들 정도. 간짜장때는 반숙으로 올라왔었는데 볶음밥은 완숙으로 주는건지 프라이는 완숙으로 나왔다. 내가 먹는 시기 기준으로 9천원인데, 볶음밥 치고는 비싼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새 물가가 천정부지라 어쩔수 없는가보다. 고기도 다진 고기가 아닌 작은 큐브 형태로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았다. 그냥 짬뽕도 먹고 얼큰 짬뽕도 먹어봤는데, 그것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고 볶음밥과 함께 짬뽕 국물이 나온다. 놀라운 것은 그냥 나오는 이 짬뽕 국물에도 해물이 아주 빵빵하게 들어있다는 사실. 이것 때문에 9천원의 값어치? 애매하지만 인정하도록 하겠다. 요새 물가 너무 비싸요 힝힝 복성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136-1 부전역 맛집 복성(福星), 간짜장엔 계란후라이가 진리

세계인의 간식 오레오 (화이트 크림) [내부링크]

오레오 (화이트 크림)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 오레오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과자이다. 쿠키 비스킷 사이에 하얀 바닐라 크림이 들어간 샌드 형태로 한국에는 롯데샌드가 먼저 유명세를 날렸는데, 어느새부턴가 오레오도 얼굴을 비추기 시작하면서 마트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한 상자에 두 개의 비닐팩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으며 한 개에 5개만 들어있다. 그러니까 총 10개. 오레오는 먹는 방법이 아주 다양하다. 그냥 먹을 수도 있고, 쿠키와 크림을 분리해서 먹기도 하며, 가루로 작살내서 먹기도 한다. 가장 보편적으로 먹는 방법은 우유에 찍어 먹거나 크림과 쿠키를 분리해서 크림을 핥(?)고 먹는.. 아무튼 그런 게 있다. 국내의 오레오의 경우에는 제조사가 동서식품이나 인도네시아산 오레오가 있다고 하는데 차이가 있다고는 하더라. 전통이 오래된 과자인 만큼 오레오를 먹는 방법은 정말로 다양하다. fried oreo 오레오 튀김 oreo spread 오레오의 쿠키와

쫀득쫀득 쫀드기 튀김 떡볶이맛 [내부링크]

쫀득쫀득 쫀드기 튀김 - 떡볶이맛 매콤달달한 오징어 쫀드기 지난번 쫀드기 튀김 버터구이 오징어맛에 이어 떡볶이맛을 먹어보았다. 문제는 오늘 더럽게 추운 관계로 쫀드기가 좀 얼었다. 바삭바삭 쫀드기 튀김이 되고 말았는데, 그래도 맛있다. 이전에 먹은 버터구이 오징어맛보다 조금 더 매콤하고 달달하다.(그래서 떡볶이 맛인가보다) 그런데 이건 버터구이 오징어맛이 아닌데 왜 오징어맛이 나지라고 생각해서 봤더니 이 녀석도 오징어 액기스가 들어가 있었다. 오징어라고 써져있지 않아도 오징어맛은 조금 난다. 먹다 보면 매콤한 편이라, 술안주로는 버터구이 맛보다 이 녀석이 더 어울린다.(버터구이 맛도 기본적인 매콤한 맛이 있긴하지만, 떡볶이 맛이 더 쌔다) 버터구이 오징어맛 vs 떡볶이맛이라고 한다면 매콤한 떡볶이 맛에 한 표 #쫀드기튀김 #쫀드기 #술안주 #쫀득쫀득쫀드기튀김떡볶이맛 #떡볶이맛 #간식

트렌디한 랩, 이한울 [내부링크]

DICE 아티스트 이한울 발매일 2023.01.24. 돌아갈게 아티스트 이한울 발매일 2021.08.13. 얼음 아티스트 이한울 발매일 2020.03.05. 예전부터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금방 뜨더라. 요즘 즐겨듣는 음악은 이한울의 음악이다. 곡이 트렌디하고, 랩 템포나 치고 들어오는 타이밍이 좋다. 지금도 충분히 뜬 상태이지만, 음악이 더 성공했으면 좋겠다. (노래방에 더 내주세요) #이한울 #랩추천 #음악추천 #힙합추천 #래퍼 #이한울dice

서면 맛집 짬뽕관,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고민될 땐 짬짜면 [내부링크]

짬뽕관 서면점 <영업시간> Mon. ~ Sun. (연중무휴) 09:00 ~ 04:00 짬짜면 꾸덕한 짜장면과 매콤한 짬뽕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메뉴 짬뽕관은 얼큰하고 진한 육수의 짬뽕을 먹고 싶을 때 종종 간다. 하지만 짬뽕만 먹다 보면 짜장도 먹고 싶은 법. 그럴 땐 짬짜면을 시킨다. 짜장의 맛은 꾸덕하고 달달한 맛이 많은 짜장면의 맛이다. 짬뽕은 뭔가 갈 때마다 맵기가 달라지는 느낌이 강한데, 맵기 단계를 요청하지 않으면 날마다 조금 다른 듯한 맵기로 나오는 것 같았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직 교자 만두 서비스가 진행 중이었는데, 갓 튀겨낸 만두였는지 정말 맛있었다. (서비스의 퀄리티가 너무 좋다.) 이 외에도, 짬뽕관에는 밥 무제한에 음료 무제한이라는 매력적인 서비스가 있다. 나는 짜장면을 남들과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왜냐면 짜장을 먹고 나면 항상 물이 많이 생겨서 그렇다. 침을 흘리나 같은 소리까지 들어봤는데, 알고 보니 내 침에 전분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짜장

경성대 부경대 카페, 인테리어가 예쁜 어나더 그라운드 [내부링크]

어나더 그라운드 (Another Ground) <영업시간> Mon ~ Sun, 11:00 ~ 22:30 @another_ground_cafe 수제 바스크 치즈 케이크 5,500원 호두크림 다쿠아즈 3,500원 디저트는 평범하지만 분위기가 깡패 조금 아쉬웠던 건, 다른 블로그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크림 예쁘게 올려주셨는데 우리 거는 거의 한강이었다.. 치즈 케이크는 맛은 있었는데, 특별하다 싶을 정도의 맛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다. 개인적으로는 다쿠아즈가 더 맛있었다. 호두크림 다쿠아즈는 사실 호두크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안에는 달달하고 약간은 새콤한 맛이 가미된 크림이 들어있는 다쿠아즈였다. (잘못 시킨 건 아니겠지..?) 그리고 2층에 앉았는데 손님도 없고, 둘러보면서 사진을 이래저래 많이 찍었다. 디저트는 다소 아쉬웠지만, 인테리어나 로고, 소품 디스플레이가 예쁘게 되어 있어 사진 찍을 맛이 있는 카페였다. 다음에 또 갈 일이 있으면 다른 케이크로 한번 먹어봐야겠다. #

플랫폼의 선택 [내부링크]

너무도 많은 플랫폼이 존재한다. 서로 간 상호 호환도 잘 안될뿐더러 중복된 글은 SEO에서 제외당한다. 워드프레스 가입형 워드프레스 설치형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는 같은 글이 존재한다면 저품질 우려가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2월 개정되면서 카카오 애드핏에 광고 초점이 더 옮겨 갈 것 같다. (애드센스는 어떻게 될 것인가?) 워드프레스 가입형은 도메인 생성 및 프리미엄을 쓰려면 연 비용이 어느 정도 든다. 워드프레스 설치형은 공부도 필요하고, 도메인 생성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역시 연 비용이 가입형보다는 덜 들겠지만 어느 정도 든다. 워드프레스는 물론 구글 SEO 최적화에 있어서 가장 뛰어나겠지만, 한국에 있어서는 가장 적합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어떤 형태의 블로그, 홈페이지를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플랫폼 선택이 갈리겠지만, 참 어려운 문제이다. 역시나 워드프레스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내가 1년 도메인 비용만큼의 돈을 벌 수 있을지

부전역 맛집 미식가의 우동,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냄비 우동 [내부링크]

미식가의 우동 <영업시간> 평일 11:00 ~ 20:30 Break Time 15:00 ~ 17:00 미식가 냄비우동 8,000원 비 올 때나 추울 때 생각나는 냄비 우동. 근데 퀄리티가 좋은. 팀원분하고 간혹 오는데, 주변 상권에서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 나도 동의하는 바이다. 냄비우동은 아주 냄비우동이다.(?) 시원한 맛과 칼칼한 맛이 공존해서 좋아하는 메뉴이다. 기회가 된다면 붓가케 우동도 먹고 싶은데, 다소 시간이 걸리다 보니 점심시간에는 무리이다.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판모밀이나 냉모밀을 먹으러 와야겠다. 미식가의우동 부전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147 1층 부전역 맛집 미식가의 우동, 어묵이 들어간 동경식 우동 미식가의 우동 <영업시간> 평일 11:00 ~ 20:30 Break Time 15:00 ~ 17:00 미식가 동경식 우동 8,50... blog.naver.com 부전역 맛집 미식가의 우동, 오리온모밀? 오리 온모밀? 가격 : 9,500원 평가 : 맛있는

[GS25] 베이컨 갈릭 포테이토 토스트 [내부링크]

[GS25] 베이컨 갈릭 포테이토 토스트 3,000원 무난한 맛 근처 식당은 질릴 정도로 가서 편의점으로 눈을 돌렸다. 식비도 줄이고 말이다. 치즈, 햄, 해시브라운, 베이컨, 갈릭소스 이렇게 들어간다고 써져는 있었는데 치즈, 감자, 햄 정도의 맛 밖에 안 느껴졌다. 퀄리티나 양이 나쁘지는 않아서 적당히 한 끼 때우기엔 좋았다. 하지만, 다시 사 먹을 거냐고 물어보면 아니.. 근처에 이삭토스트 있으면 그쪽으로 가길 바란다. #GS25 #베이컨갈릭포테이토토스트 #편의점식사 #편의점빵

젤리셔스 포도 먹은 구미 [내부링크]

롯데 젤리셔스 포도먹은구미 다양한 맛인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나는 마이구미를 좋아하는데, 이녀석이 2+1하길래 샀다. 당이 땡길때는 젤리지. 젤리 한 봉지에 블랙사파이어 / 샤인머스캣 / 적포도 맛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 각자 다른 맛이 나는거 같긴 하다. 역시 젤리는 2+1이다. 양 많은거 최고. 마이구미보단 조금 덜 말랑한 느낌이고 쫀쫀한 느낌이다. 할인 할 땐 또 먹을 의향이 있다. #젤리 #젤리셔스 #마이구미 #포도젤리 #포도맛젤리

언스크립티드를 읽고 [내부링크]

언스크립티드 저자 엠제이 드마코 출판 토트 발매 2018.01.17. 진실을 말하건대, 각본탈출 실패는 딱 한 가지 경우뿐이다. 꿈을 접고 각본화된 평범함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언스크립티드 中 진짜 변화는 정체성과 자기로부터 온다. 책이나 유튜브의 반복 시청을 통해 시동이 걸리는 매개체적 동기부여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언스크립티드 中 단기적 불균형이 장기적 균형을 쟁취해 준다. 언스크립티드 中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럴 리 없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언스크립티드 中 비평을 두려워하거나 당신의 노력에 대해 '남들이 무엇이라고 말할지'를 두려워한다면 지금이라도 때려치우고 이력서나 새로 써라 언스크립티드 中 이 책은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출간 이후에 나온 책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9시부터 6시까지 일하는 삶을 각본화된 삶이라고 칭한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통제하고 자유로운 삶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시간을 작은 돈으로 바꾸고, 기업가

쫀득쫀득 쫀드기 튀김 버터구이 오징어맛 [내부링크]

쫀득쫀득 쫀드기 튀김 - 버터구이 오징어맛 2,000원 쫀드기가 땡기는 날이 가끔 있다. 퇴근길에 GS편의점에 이런게 있길래 신기해서 사봤다. 요새 과자 값이 다 비싸긴 하더라.. 이렇게 생긴 쫀드기 튀김인데 오징어 향과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좋았다. 버터구이 오징어 맛까지는 아닌거 같고 매콤달달 오징어 쫀드기랄까. 누워서 유튜브 보면서 하나씩 꺼내 먹는데 정신 차리고 손을 휘적휘적하니 봉지 안이 빈걸 눈치챘다. 그만큼 맛있다는 뜻이다. 쫀드기 치고 좀 비싸긴 하지만 술안주로도 적당할 것 같다. 술안주 치고는 싼 편이니까. 다음엔 떡볶이맛도 먹어봐야지. #쫀드기 #쫀드기튀김 #버터구이오징어맛

경성대 부경대 LP 카페, 레트로 감성 충만한 파나카 노트 [내부링크]

파나카노트 (Panaca) <영업시간> Mon. Close Tue. ~ Sat. 11:00 ~ 22:00 , No Break Sun. 12:00 ~ 20:00 , Break Time 15:00 ~ 16:00 @panaca_note with @hoyas.73 에그타르트, 초코 월넛 쿠키 에그타르트, 초코 월넛 쿠키 카페를 찾아보던 중 LP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찾아갔다. 일요일은 애매하게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방문하지 못했고, 평일 밤에 저녁 먹고 친구와 함께 방문했다. 위치를 알고 보니까 예전에 친구들과 자주 갔던 꼬꼬아찌가 있던 장소. 들어서니, 피아노와 드럼. 각종 레코드판과 LP 턴테이블. 사진 찍기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다소 아쉬웠던 것은 음식인데. 에그타르트는 괜찮았는데, 월넛 쿠키는 좀 탄 느낌이 들었다. 당일 오전에 만들고 오후에는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나오는 듯하다. 커피는 맛있었다. 기본적인 맛은 좋은 편이라 에그타르트는 3초 컷 내버렸다. 월넛

경성대 부경대 맛집 호메이켄 라멘, 큐브 차슈가 들어간 차토르 라멘 [내부링크]

호메이켄 라멘 <영업시간> Sun. Close Mon. ~ Sat. 11:00 ~ 21:00 차토르 매운 라멘 1단계 큐브 차슈와 일반 차슈가 있어, 고기의 맛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라멘. 호메이켄 라멘은 대학 다닐 때 종종 갔던 라멘집이다. 그때는 키오스크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키오스크 통해서 주문을 했다. 마늘을 테이블에서 직접 빻아서 라멘에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지금도 그렇다. 맛이 예전하고 다를 거 없이 여전히 맛있다. 개인적으로 경성대 부경대에서는 라멘집 중 단연 1,2위에 랭킹 시킬 수 있을 듯하다. (코코노카를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안 맞다) 가라아게도 함께 시켰는데, 가라아게는 겉이 조금만 더 바삭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맛이 훌륭한 편. 맵기는 1단계로 먹었는데 1단계가 가장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맵기 단계인 거 같다. 신라면 맵기 정도라고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의 맵기의 수준은 스코빌 지수가 아닌 신라면 지수 같은

서면 맛집 11.Grill, 특별한 날엔 고급스러운 맛의 우대 갈비 [내부링크]

11.Grill https://app.catchtable.co.kr/ct/shop/11grill (캐치 테이블 예약) <영업시간> 일요일 ~ 목요일 18:00 ~ 00:00 금요일, 토요일 18:00 ~ 01:00 https://www.instagram.com/11.grill/tagged/ 우대 갈비(M) 42,000원 증편 새우 멘보샤 15,000원 카다이프 참치 타르타르 23,000원 엘 그릴로 이 라 루나 60,000원 아주 맛있는 한 끼. 크리스마스에 코로나를 앓고 있어서 원래 했었던 예약을 취소하고 한주 미뤄 방문할 수 있었다. 캐치 테이블 예약을 하고 방문할 것을 권장하며, 위치는 롯데백화점에 차들 드나드는 곳(주차장 들어가는 쪽) 맞은편에 있다. 메뉴는 캐치 테이블에 나와있는 메뉴들보다 많이 있으며, 주문 순서대로 조리가 들어가는 듯하다. 우대 갈비는 시즈닝이 잘 되어있어 그냥 먹어도 간이 맞춰져 있다. 함께 나오는 깻잎 페스토와 깻잎 와사비, 파 절임과 같이 먹으면 더

식당 테이블 별 시간 체크 기능 [내부링크]

요새는 다 디지털화가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주문 누락이나 주문 순서를 엇갈려서 나가는 경우가 많다. 요새는 중간 중간 배달이 끼어들어 더 헷갈린다. 물론 한꺼번에 조리한 음식을 먼저 나가는 것도 나쁜것은 아니다. 누가 됐든 음식을 빨리 받을수록 먹기는 편하니까 말이다. 포스기에 입력했다 하더라도 언제 다시 포스기로 가서 주문 순서를 체크하고 있겠는가? 차임벨을 설치하듯이 주문 후 버튼을 누르면 그때 부터 타이머를 작동시켜, 주문 누락이나 경과 시간을 볼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을 생각하곤 했다. 요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곳도 많으니 태블릿 자체에 기능을 넣어도 좋을 것 같다. 홀에서 돌아다니며 일을 하시는 분이 시간 체크를 할 수 있다면 주방과 커뮤니케이션에도 좋을 것 같다. (몇 번 테이블이 먼저 나가야하고, 몇 분 지났다라는 방식으로) 이것은 몇가지 단점도 있는데,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시간이 가시화되다 보니 손님의 불만이 가중되고 홀이나 주방이 좀 더 조급해진

인생을 게임처럼 [내부링크]

사람들은 게임을 좋아한다. 레벨업을 하고, 능력치를 올리는 등 노력에 대한 보상이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나타나면 사람들은 아주 좋아한다. 그렇다면 인생은 어떤가? 어떠한 노력을 해도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으니, 금방 포기해버리고 만다. 또한, 노력의 요구치가 너무 높다거나, 비약적인 상승이 없는 것이다. 인생을 게임처럼 살 수 있다면 어떨까? 요새 많은 만화들이 이세계물, 회귀물 등의 장르로 나타나고있다. 이런 만화들에서는 스테이터스라고 해서 본인의 상태창을 나타내고는 하는데, 우리의 현실속에는 그런 것이 없다. 만약 우리에게 스테이터스가 있다면 어떨까? 노력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과 보상을 준다면? 퀘스트가 있다면? 이 아이디어는 하나의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원가입을 한 유저의 상태창을 기입받는 것이다. 유저의 키, 몸무게, 자격증,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등을 기입 받아 이 사람이 나아가고 싶은 방향에 퀘스트를 주고, 단계별 수치화를 해주는 것이다. 앱의 형태

전포 카페, 직접 구워 먹는 당고 옥산티 하우스 [내부링크]

옥산티하우스 (옥산 티하우스) <영업시간> 수요일 정기 휴무 화요일, 목요일 13:00 ~ 20:00 (브레이크 타임 : 16:30 ~ 17:30) 금요일 ~ 월요일 12:00 ~ 20: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당고 화로 세트 7,000원 미타라시, 꿀, 팥 3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화로 세트 당고를 직접 뜨끈하게 데워먹을 수 있다. 위에는 금요일 ~ 월요일 12:00 ~ 20:00, 브레이크 타임 없음으로 표기했으나 내가 방문했던 날은 재료 준비에 문제가 있었는지 4시쯤에 Close 했는지 브레이크 타임을 잠시 가졌었는지, 팻말을 걸어놨었다. 아무튼 당고 화로 세트에 대해 설명하자면, 직접 노릇하게 구워 미타라시, 꿀, 팥 등에 찍어 먹거나 포크로 올려먹으면 된다. 미타라시 소스는 간장과 설탕, 맛술을 섞어서 끓인 소스이다. (딱 그런 맛) 개인적으로는 팥이 제일 맛있었는데 이거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 같다.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 쫀득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부전역 맛집 밥맛나는 세상, 이 집 제육 잘하네 직화 제육 덮밥 [내부링크]

밥맛나는 세상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09:00 ~ 21:00 일요일 휴무 직화 제육 덮밥 7,500원 잘 볶은 제육과 양배추는 밥 도둑이다. 뭔가 당기는 게 없을 때 밥맛나는 세상으로 흘러들어오게 되는데, 메뉴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먹어보게 된다. 프리미엄 김밥 천국 같은 느낌으로 먹게 되는데, 맛이 꼭 중박 이상 치고 양도 상당히 많아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다음에 오면 돌솥비빔밥을 먹을 것 같다. 밥맛나는세상 부전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9번길 51 부전역 맛집 밥맛나는 세상, 김치삼겹볶음밥 밥맛나는 세상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09:00 ~ 21:00 일요일 휴무 김치삼겹볶음밥 7,500원 양도 많... blog.naver.com #제육볶음 #부전역맛집 #부전역점심 #제육덮밥 #직화제육덮밥 #직화제육볶음

어떤 글을 써야 할까? [내부링크]

어떤 글을 써야 많은 트래픽을 불러일으키고, 지속적인 트래픽을 유지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인기 키워드만을 찾아서 글을 쓰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가치 창출이 아닌 트래픽 유도만을 위한 글이다. 재방문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지속적으로 구독해 줄 사람을 얻지 못한다면, 언제 SEO에 의해 저품질로 판단될지 모른다. 그렇다면 어떤 글을 써야 할까? 좋은 글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노출되며, 트래픽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SEO 최적화의 문제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찾는 그런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고민해야 할 문제이고, 되새겨야 한다.

자유로운 노래방 플랫폼 [내부링크]

요즘은 혼자서 에코 빠방하게 넣어 노래방 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다. 블루투스 다이나믹 마이크,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 마이크가 있는 제품들이 굉장히 많은데 음질의 개선은 많이 이뤄졌으나 마이크의 개선들은 사실 그렇게 드라마틱 하진 않은 것처럼 보인다. 소프트웨어가 이를 보정해주긴 하나 PCM 모듈의 한계인지 실제 목소리와 차이는 분명히 있다. 그건 둘째 치고 혼자 노래 부르는 것보다 둘이 노래 부르는게 더 즐겁다. 둘이 노래 부르는 것보다 셋이 부르는게 즐겁다. 하지만 전화 통화하면서, 디스코드하면서 노래부르기는 좀 웃기다. 실시간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한 생태계에서 노래를 부르는 플랫폼은 어떤가? 코인 노래방도 비싸고 먼데, 랜덤 채팅 같은 개념으로다가 랜덤 노래방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다. 물론 지금도 있겠지만, 더욱 접근성이 뛰어난 것. 그런것이 필요하다.

물건 사진을 찍으면 관련 정보 링크를 주는 카메라 앱 [내부링크]

우리는 카페나 음식점 어디서든 다양한 물건들을 보게 된다. 이때, 관심 있는 물건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가게 사장님에게 물어보거나, 검색을 열심히 하는 방법이 있다. 빅데이터로 데이터 라벨링이 되어있다면 AI로 학습된 카메라가 관련 정보를 추출해서 아마존이나 국내 쇼핑몰 사이트로 URL을 제공해 주는 것은 어떨까? 더 나아가 카메라 AR 기능을 키고 제품에 포커싱을 맞추면 제품명이나, 구매처, 가격을 카메라에 즉시 팝업 시켜주는 것이다. 하지만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받쳐주지 않으면 불가능할 것 같다.

부전역 맛집 밥맛나는 세상, 김치삼겹볶음밥 [내부링크]

밥맛나는 세상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09:00 ~ 21:00 일요일 휴무 김치삼겹볶음밥 7,500원 양도 많고 주변 볶음밥 상권(?) 중에 가장 맛있음. 김치 볶음밥은 점심 메뉴로 가장 적당한 메뉴다. 가성비만을 따지면 한솥이긴 하지만 조금 더 얹어서 여기 오는 편이다. 딱히 설명이 더 필요없다. 밥맛나는세상 부전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9번길 51 부전역 맛집 밥맛나는 세상, 이 집 제육 잘하네 직화 제육 덮밥 밥맛나는 세상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09:00 ~ 21:00 일요일 휴무 직화 제육 덮밥 7,500원 잘 볶은... blog.naver.com #김치볶음밥 #밥맛나는세상 #김치삼겹볶음밥 #부전역맛집

코로나 걸려서 쉬는중.. [내부링크]

12월 9일에 상하이탄 갔다온 이후로 목감기에 걸렸었는데, 키트 검사 했을 때 음성으로 계속 뜨다가 결국 오늘 양성 판정 났네요...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게임도 나를 거부하네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코로나 걸려서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게임이나 해야지 했는데 게임 마저 나를 거부한다. ㄷ 언차티드 개X끼.. 좀 이따 두고보자..

부를 창출하는 것과 현대인의 스트레스에 대하여 [내부링크]

많은 자기 계발서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소비자가 되기보다 생산자가 되라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편하게 해준다면 부는 따라올 것이라고. 거대한 부는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대가 없는 보상은 없다고 한다. 거대한 자금의 흐름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속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지금의 사람들은 무엇을 불편해하고, 무엇을 바라는가? 현대인의 스트레스 원인 중 몇 가지 키워드가 있을 것 같다. 1.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 이것은 돈에 대한 문제를 포함해, 자신의 사회적 관계와 위치.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의 비전, 현재 상황(빚과 같은)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심리적 불안감에 해당한다. 2. 불면증 - 스마트폰하고도 연관은 있겠지만, 이것 역시 심리적 불안감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한다. SNS와 유튜브 등의 콘텐츠 중독이 관련될 수 있다. 3. 직장 스트레스 - 대부분은 여기에 해당할 것 같다. 취직을 못한 사람의 경우에는 취직을 해야 한다는 압박에 의한 강박

부전역 맛집 복성(福星), 간짜장엔 계란후라이가 진리 [내부링크]

복성(福星) <영업시간> 일요일 ~ 금요일 10:30 ~ 20:00 토요일 휴무 간짜장 9,000원 계란이 무려 반숙이다. 여기 위치가 칼국수 집이었다가, 잠시 곱창집이 되었다가, 현재의 복성반점이 되었다. 처음 가봤는데 손님도 엄청 많고 메뉴도 엄청 다양하다. 짬뽕이 주 메뉴인데, 오늘은 간짜장이 땡겼다. 주변에 간짜장 하는 곳이 없는 거 같아서..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양파 파티일 정도로 많은 야채와 반숙 후라이가 올라간 간짜장은 내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준다. 깔끔하게 다 먹고 나갔다. 아주 훌륭한 점심식사였다. 점심시간엔 손님이 엄청 많은듯 하니 다음에 갈때는 후다닥 가야겠다. 복성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136-1 부전역 맛집 복성(福星), 든든한 볶음밥 한 끼 복성(福星) <영업시간> Sun. ~ Fri. 10:30 ~ 20:00 Sat. Off 볶음밥 꾸덕한 짜장과 계란프라이를... blog.naver.com #복성 #간짜장 #중국집 #백종원의3대천왕 #부전역맛집

워드프레스의 시작 [내부링크]

티스토리도 운영하고 있긴 한데,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른 카테고리의 글을 쓰고 있다. (게임 관련) 티스토리에는 무슨 문제가 생겼던 건지 구글 유입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나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노출이 안 되는 것은 이해가 되긴 하는데, 방문자가 많이 없긴 하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다. 또 하나의 시작점으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한다. 주제는 IT와 개발 관련으로 갈래를 잡고 있다. 워드프레스는 다소 어렵다는 평이 많아 시작하기가 꺼려졌는데, 도전해 볼 가치가 있어 보인다.

수영역 카페 딥슬립커피, 쫄깃한 바나나 브레드 [내부링크]

따뜻하게 데워서 버터 한 조각과 함께 준다. 수영 딥슬립커피 메뉴 : 바나나 브레드 가격 : 5500원 평가 : 따뜻하게 데워 나와 쫄깃한 식감. 버터 한 조각이 조금씩 녹으면서 더해지는 풍미와 은은하게 풍기는 바나나 향이 좋은 빵. 파운드케이크 같으면서도 비건 빵 같은 느낌이 있다. <영업시간> 연중무휴 11:00 ~ 21:00 헬카페 원두를 쓰는 곳이며, 아메리카노의 맛도 괜찮았다. 아메리카노와 바나나 브레드의 조화가 상당히 괜찮았다. 다른 디저트는 앞에 비건이라 써져있어 손이 안 가고 바나나 브레드를 고른 것 같다. 친구를 기다리며 바로 옆 스타벅스를 갈지 딥슬립커피로 갈지 고민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특히, 조명이나 아트워크가 잘 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은 카페였다. 2층에는 전시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오면 들러보도록 하겠다. 위에 찍힌 고래 같은 조형물과 동일한 녀석인 것 같다. 딥슬립커피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663 #수영역카페 #수영카페 #딥슬립커피

서면 맛집 짬뽕관, 매콤하고 기본에 충실한 짬뽕 [내부링크]

홍합, 조개, 오징어와 각종 야채가 잔뜩 들어있다. 서면 짬뽕관 연중무휴 09:00 ~ 04:00 짬뽕 짬뽕 9000원 맵고, 진한 맛. 매운맛의 단계를 고를 수 있는데 기본, 1, 2, 3단계가 있다. 기본으로 해도 충분히 매콤하니 "2단계 주세요"하지말고 기본으로 달라 하거나 그냥 짬뽕만 달라고 하자. 언제부터인가 군만두를 2개씩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것 역시 언제까지인지는 모르나, 메뉴 주문할 때 얘기해주시니 그냥 먹으면 된다. 짬뽕안에는 각종 야채들과 조개살, 홍합, 오징어가 들어가 있어서 푸짐하게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셀프바에서 공기밥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모자라면 밥까지 말아먹을 수 있어 아주 훌륭하다. 셀프바에서 음료수도 제공하고 있어 맘껏 이용하면 된다. 짬뽕관 부산서면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747-1 서면 맛집 짬뽕관,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고민될 땐 짬짜면 짬뽕관 서면점 <영업시간> Mon. ~ Sun. (연중무휴) 09:00 ~ 04:00 짬

수영역 맛집 상하이탄, 흡입했던 양갈비 양등심 양꼬치 [내부링크]

상하이탄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6:00 ~ 23:00 (재료 소진 시 마감) 일요일 휴무 양갈비 13,000원 양등심 13,000원 양꼬치 1,300원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고 쫄깃하고 부드러움. 그리고 구워주신다. (변동 있음) 개인적으로는 양갈비가 제일 맛있었다. 남자 4명이서 양갈비 5인분, 양등심 5인분, 양꼬치 15개에 연태 고량주 500ml 하나 해서 먹었다. 함께 마신 연태 고량주는 파인애플 향에 34도 고량주인데, 도수가 높은 것에 비해 취한다는 느낌이 덜하고 다음 날 아침도 개운하다. (많이 마시면 당연히 취하겠지만..) 이날 술 먹고, 설빙에 가서 아이스크림 먹고 찬바람 먹으면서 집에 걸어가서 감기에 걸리긴 했다... (같이 간 친구는 코로나 확진) 양꼬치는 기본 양꼬치, 양념 양꼬치, 마라 양꼬치 이렇게 3종류가 있는데, 다 굽고 나면 위쪽으로 올려놓을 수 있어 편했다. 양꼬치 중에서는 양념 양꼬치가 가장 맛있었다. 첫 주문으로 양꼬치를 주문하면 1인

부전역 맛집 미식가의 우동, 어묵이 들어간 동경식 우동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메뉴 미식가의 우동 <영업시간> 평일 11:00 ~ 20:30 Break Time 15:00 ~ 17:00 미식가 동경식 우동 8,500원 쫄깃하고 큰 어묵 2개와 국물을 머금은 유부가 맛있는 메뉴.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카레와 함께 먹을 수 있어 포만감도 충분. 미식가의 우동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비 오는 날이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면 미식가의 우동으로 와서 먹게 된다. 항상 냄비 우동이나 동경식 우동 중 고민하는데 동경식 우동을 고르게 된다. 도쿄에 가본 적은 없어서 동경식 우동이 진짜 이런지는 모르겠고, 국물을 잔뜩 머금은 어묵을 간장에 찍어 먹을 수 있어 맛있다. 여긴 점심시간에 항상 박 터져서 기다리느라 힘들지만, 음식이 나오면 그런 건 싹 잊게 된다. 다음에는 냄비우동을 먹어봐야지... 미식가의우동 부전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147 1층 부전역 맛집 미식가의 우동,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냄비 우동 미식가의 우동 <영업시간>

서면 맛집 가야가야, 매콤하고 야채 듬뿍 카라이 야사이라멘 [내부링크]

가야가야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Break Time 15:00 ~ 17:00 카라이 야사이라멘 10,500원 아지츠케 타마고 1,000원 맵기는 신라면보다 조금 매운 정도이고, 양배추가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도 상당하다. 맛있다. 계란은 기본 토핑이 아니라 추가해야 한다. 하지만 다른 라멘집들의 반숙란과 맛 차이가 분명히 있었다. 야사이라멘이 대표 메뉴인데, 야사이는 야채를 뜻한다. 말 그대로 야채 라멘. 목이버섯이랑 대파, 양배추가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부추가 있는데 이게 또 라멘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괜찮았던 것 같다. 가아가아는 점바점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라멘집을 여기저기 다녀본 나로서는 그냥 무난하게 먹을만했다. 가야가야 서면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43 #서면맛집 #가아가아 #라멘 #카라이야사이라멘 #야채라멘 #서면라멘

당신은 사업가입니까를 읽고 [내부링크]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저자 캐럴 로스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4.01.15. 90% 이상의 신규 사업체들은 창업한 지 몇 년 만에 실패의 쓴맛을 본다. 그럼에도 매년 6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업가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中 사업 아이디어 자체에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대박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일로 보상받으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실망을 안겨준다. -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中 이 책은 여타 다른 자기 계발 도서들과는 다르다. 사업의 민낯에 대해 속속히 알려주며, 자기 계발서들에 적힌 성공 사례들에는 이면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그 성공 사례만을 믿고 직장은 때려치운 후 사업으로 뛰어드는 것을 이 책의 검증 챕터를 통해 확인해 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애초에 사업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좋은 아이디어와 아이템만 있으면 사업이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가장 친했던 회사 동료의 퇴사 [내부링크]

올해 3월 21일, 나는 처음으로 회사에 취업해 경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내향적인 성격에 팀원들과 좀처럼 친해지지 못하고 업무만 배우면서 어영부영 한 달이 지났다. 코로나로 인해 식사도 각자 하는 분위기였고, 업무도 부딪힐 일이 없어 팀원들과 말을 섞을 일도 거의 없었다. 어느 날은 거의 말 한마디 안한 채로 퇴근한 적도 있었다. 하루는, 나만 빼고 커피를 사러 가는 일도 있어 다소 섭섭한 기억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입 사원으로 한 분이 들어왔다. 이분은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분 덕에 나는 팀원들과 더 어울릴 수 있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감사합니다) 성격적으로 나와 잘 맞고, 리액션 큰 편이라 무언가를 해줄 때 보람을 느꼈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친해져 사소한 이야기부터 개인적인 이야기도 했었다. 하지만, 업무적인 불만이 있었고 회사 성향과 안 맞으셨는지 퇴사 의사를 밝히며 퇴사하셨다. 인망이 두터우셨는지, 여기저기서 퇴사 선물을

역행자를 읽고 [내부링크]

역행자 저자 자청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06.03. 한창 독서를 하던 때가 있었다. 중학생, 군인, 대학 휴학 중일 때. 다독을 하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는 편이라 생각했다. 바쁘다 보니 책을 읽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게 되었고, 1년에 한 권도 읽지 않는 역행자에서 말하는 순리자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우연찮게 친구가 밀리의 서재 얘기를 꺼내서, 나도 출퇴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책을 읽자고 생각해 앱을 깔고 둘러보았다. 지난번 교보문고를 지나가다가 눈에 띈 역행자라는 책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찬찬히 읽어내려갔다. 하기의 쓴 내용은 역행자를 읽고 상기하며 재해석한 독후감이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해진 미래를 밟고 그대로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이 책에서는 순리자라고 일컫는 것 같다. 그리고 순리에 따라 살게끔 뇌가 편안함을 추구하여 시키는 것들을 거슬러 내고 역행하는 사람을 역행자라고 부르는 것이다. 글쓴이인 자청은 인생에는 공략집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

내가 하고 싶은 일 [내부링크]

어릴 때부터, 게임을 만들고 싶어했다. 어른들은 다들 어릴때 게임이 재밌으니까 한번쯤 내뱉은 소리겠거니 생각한 것 같다. 나는 대학교 2학년때부터 틈틈히 유니티 엔진을 공부했다. 조잡하지만 출시도 해봤었다. 현재도 간단한 게임 정도는 금방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이다. (구글링과 함께라면) 첫번째 게임에서는 아트웍이 너무 조잡했다.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배경과 UI 그리고 캐릭터 등. 주변 친구들이 한 번씩 해주고 나도 방치해버렸기 때문에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갔다. 두번째 게임은 낚시 게임이었는데, 마찬가지로 아트웍이 좀 나아졌지만 게임 자체가 재밌지는 않았다. 그냥 간단한 낚시 게임을 만들어보자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욕심이 생겨 하나 둘 추가하다보니 제작 기한이 엄청 길어지고, 중간에 멈추는 시기도 있었다. 어찌저찌 출시했으나 게임 자체가 재미없어서 그랬는지 성과가 좋지 않았다. 세번째 게임은 현재 만들고 있는데, 지쳐있는 상태이다. 게임의 스케일을 크게 잡았더니 내가 지쳐나가 떨

부자의 그릇을 읽고 [내부링크]

부자의 그릇 저자 IZUMI MASATO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0.12.14. 역행자를 읽고 나면 다들 이 책으로 오는지.. 아무튼 역행자에서 추천하고, 밀리의 서재에 있길래 읽어보았다. 이 책에서는 이야기의 형태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 가장이 친구의 제안으로 창업을 하게 되어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실패한 이야기를 어느 할아버지와 대화하며 돈의 속성에 대해 전달한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부자의 그릇 이 책을 읽고 나의 소비를 생각해보았다. 최근 소비들은 피부과, 옷, 비싼 식사, 친구와의 만남 등 지금의 나는 겉치레에 신경 쓰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겉치레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나의 소비 패턴을 통해 내가 돈을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나 역시 1000원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지금 가진 돈과 단기간에 거머쥘 돈만을 생각하지 말자. 돈은 신용을 가시화 한 것이라고 한다. 내 잔고만을 생각하지

당신도 네이버 블로그 잘할 수 있습니다를 읽고 [내부링크]

당신도 네이버 블로그 잘할 수 있습니다 저자 수상한노마드 출판 책내다 발매 2021.01.22. 이 역시 역행자의 영향이었던 걸까, 블로그를 시작한 시점부터 그런 것이겠지만.. 나는 자청이 티스토리나 다른 블로그 플랫폼을 쓰는 줄 알았는데 네이버 블로그를 쓰는 것 보고 조금 놀랐다. 그래서 나도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돌아왔다. 사실 이 책에서는 당연한 이야기만 한다. 블로그와 프로필을 잘 꾸며라. 취미로 할 거면 대충 해도 된다. 이웃 관리를 잘 해라. 수익을 낼 것이라면, 코어 콘텐츠가 있는 것을 하라. 이것저것 다 하지 말고 특화형 블로그로 만들어라. 등 이것은 유튜브에서도 관통하는 이야기인 것 같다. 채널을 잘 꾸미고, 구독자 관리를 잘 하고, 카테고리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영상을 올리고, 꾸준히 하는 등 당연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당연한 이야기를 다들 못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다. 우선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컨텐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가을은 가고 겨울이 오다. [내부링크]

어제 점심시간 무렵, 식당으로 향하던 길. 바람에 무수히 많은 은행잎들이 흩날리는 것을 봤다. 자동차가 지나갈 때 마다 은행잎들이 쓸려나가는 것을 보며 가을에 이별을 고할 때 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겨울이 좀 늦게 온 것 같은데 점점 계절들이 밀리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오늘 밤부터 운석이라도 충돌하는지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진다고 한다. 내일 아침엔 따뜻하게 입어야겠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일상 #가을 #겨울

메뉴 심층 리뷰를 하기전에... [내부링크]

여러 식당 리뷰들을 보며 느낀 점은 한 식당을 방문했을 때 한 두가지 메뉴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들이다. 식당의 분위기, 인테리어, 음식, 종업원의 태도. 물론 다 중요하지만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맛이다. 내가 생각하는 맛집은 다시 생각나서 찾아오게끔 하는 메뉴. 즉, 필살기가 있는 집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쓰려고 하는 글은 어느 집의 어느 메뉴를 리뷰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작하는 이유는 리뷰를 쓰고 싶은데 회사 근처에 먹을 곳이 없어서 한 집을 여러번 방문하며 메뉴별로 시켜보려고 하는 것이다. 굉장히 주관적인 글이 될 예정이니 참고바란다.

부전역 맛집 미식가의 우동, 오리온모밀? 오리 온모밀? [내부링크]

오리 고기가 들어간 온모밀 가격 : 9,500원 평가 : 맛있는데, 좀 아쉬운 느낌... 청양고추 더 넣어달라하는게 좋을지도. 여담 : 이 집의 다른 메뉴가 더 맛있는 것 같음. <영업시간> 토요일, 일요일 휴무 월요일 ~ 금요일 11:00 ~ 20:30(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하지만 마싯죠. 그치만 인정받은 모습. 부전역에 있는 미식가의 우동을 갔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주변 회사에서 다들 하이에나처럼 몰려들어 대기 시간이 조금 길다. 주변 직장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면 평일 점심 시간은 피해서 가자. 해운대에도 있는 것을 보니 체인점인 것 같다. 오늘의 메뉴는 오리 온모밀. 처음 메뉴를 봤을 때는 오리온 모밀이라고 읽어서 이게 뭔가 싶었다. 겨울 한정 메뉴로 나온 온모밀 시리즈 중 하나인 것 같다. 구운 오리고기와 구운 파의 조합이 좋았다. 오리고기의 기름진 느낌을 매콤한 청양고추를 다져넣어 잡아주었으며, 뜨끈한 메밀면이 아주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덤으로 나온 밥은

장사의 신을 읽고 [내부링크]

장사의 신 저자 우노 다카시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2.09.27.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잘 설명한 책 본인의 가게를 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 이 책은 일본에서 작은 이자카야부터 시작해 이자카야의 신이라 불리는 거장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내용 자체는 이자카야의 성공 비결을 써놓았지만, 세상의 모든 진리는 통하는 법인지 고객을 상대하는 많은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여러 손님을 상대하기보단 한 명의 손님을 확실하게 나의 고객으로 끌어당겨 재방문 하게끔 유도하는 것. 그것이 우노 다카시의 장사 비결이라고 한다. 이것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단순한 친절에서 더 나아가 센스를 발휘하는 부분을 말한다. 예를 들면, 비가 많이 오는 날 방문하는 손님에게 수건을 건네는 것. 오래 기다린 손님에게 "네, 바로 갑니다!" 하고 음식을 내어주며 "오래 기다리게

친구의 결혼 [내부링크]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만난 친구가 오늘 결혼을 했다. 다른 친구가 사회를 봐줬고, 축가는 신랑이 부르다가 하이라이트는 신부와 같이 부르던데 꽤 뭉클했다. 예쁜 식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을 한다는 것은 정말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예식장이 동시 타임에 많은 예식을 올려 뷔페에서는 30분씩 줄서서 한 접시 겨우 먹는 불상사가 벌어지고, 양가 부모님들이 불편해하시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이건 동시간대에 너무 많은 예식을 잡고 인원제한을 걸지 않은 예식장과 뷔페측 잘못이니.. 아무튼, 친구의 결혼식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부럽기도 하다. 신혼여행 다녀오면 회포를 풀기로 했다.

마흔에 읽는 니체를 읽고 [내부링크]

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장재형 출판 유노북스 발매 2022.09.01.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 즐거운 학문 中 각자의 별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뎌라. 하루하루를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기 위한 배움의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 마음을 다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라.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 운명은 기대하지 말고 우연은 환영하라. 이 책은 마흔 살의 중년을 타깃으로 한 책이다. 니체를 다루고 있다보니 철학적인 요소가 많아 배경지식이 없다면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이해도 조금 어려울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 작가가 니체의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이라고 봐도 좋다. 니체는 영원 회귀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인간은 똑같은 인생을 영원히 반복한다는 내용이다.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사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Amor Fati).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니체의 철학을 통해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는데 있

경성대 맛집 고반 식당 대연점, 숙성 생삼겹살 [내부링크]

구워주는 고기는 최고다 고반 식당 메뉴 : 숙성 생삼겹살 가격 : 1인분, 12000원 평가 : '고기맛이 거기서 거기' 라는 생각으로 먹었는데 다르다. 비싼 고기는 비싼 값을 한다. 근데 비싸다. 친구랑 둘이 갔는데 92000원이 나왔다. 물론 많이 먹긴 했다. <영업시간> 월,화,수,목 15:00 ~ 24:00 금,토,일 12:00 ~ 24:00 밑반찬이 많고 리필도 잘 해주신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조합이 다양해 물리지 않는다. 밑반찬이 많다.계란찜도 기본 찬에 포함 갈치속젓, 쌈장, 마늘쌈장, 고추냉이, 씻은지, 백김치, 파김치, 명이나물, 소금, 매운양념장 등 조합이 다양하다보니 무한흡입이 가능하다. 넘치게 주는것은 비주얼을 생각해서 이렇게 주신걸까..? 둘이 가서 얼마나 먹었냐면 고기 6인분에 500cc 2개, 된장술밥 2개 이렇게 먹었다. 다음에 가게된다면 다른 부위를 먹어보겠다. 진짜 맛있긴 하다. 고반식당 대연점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322번길 19 1층 #고반식당

나는 4시간만 일한다를 읽고 [내부링크]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저자 팀 페리스 출판 다른상상 발매 2017.10.20. 중요하지 않은 일을 잘한다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中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라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中 이 책은 시간이 없는 창업자,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한 책이다. 책의 내용은 한국에서 적용하기는 다소 어려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공감 가는 내용도 있다. 첫째, 자신의 반복적이고 남이 처리해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일정한 페이를 지불하고 원격 비서를 고용하라. (한국에서 적용이 어려운 이유 : 대부분의 원격 비서 업체는 인도(영어권)이고, 한국에도 존재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정도의 업무 보조는 힘든 것 같다.) 둘째, 상사와 협상하여 본인의 업무 대부분을 원격으로 처리할 수 있게끔 한다. (코로나 시국 이후에는 풀타임 원격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다시 돌아가는 추세이다. 그리고, 원격 업무가 불가능한 직종도 많

부전역 맛집 마루돈스텍, 등심 돈까스 [내부링크]

바사크 바사크 부전역 마루돈스텍 메뉴 : 등심돈까스 + 스프 가격 : 8500원 평가 : 무난한 맛 그 자체. 샐러드에 드레싱을 뿌려 함께 먹으면 안질리는 맛. 스프는 경양식 식당에서 내주는 그 맛이다. <영업시간> 토요일, 일요일 10:00 ~ 21:00 평일 : 10:00 ~ 22:00 여름까지만해도 경성식당이라는 경양식 돈까스집이 있었는데, 거기가 문을 닫으면서 이쪽으로 오게 됐다. 돈까스 종류도 다양하고 돈까스 외에 메뉴도 많다. 경양식 돈까스, 우동 등의 메뉴도 다음에 와서 먹어보도록 하겠다. 마루돈스텍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797 1층 #부전역맛집 #부전역 #돈까스 #등심돈까스

한솥도시락, 숯불 직화구이 덮밥 [내부링크]

가격 : 5900원 평가 : 뭐 먹지라는 생각이 들 때 치킨마요는 생각 없는데 무지성으로 시킬 수 있는 덮밥계의 국밥 같은 녀석. 다시 먹을 의향 : 있음. (종종 먹음) 여담 : 오징어짬뽕은 최고다. 한솥 덮밥용 소이소스와, 라유를 넣어 짭짤함과 불 맛을 내어 허겁지겁 먹게 만드는 아주 매력적인 녀석이다. 나는 마요네즈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치킨마요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은 숯불 직화 녀석을 골랐다. 역시 성공적인 맛이었다. 내 기준에서는 양이 좀 모자라 오징어짬뽕을 같이 시켜 먹곤 한다. 고기와 대파, 소이소스와 라유. 이거면 한 끼로 충분하다. 한솥도시락 부전역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140 #한솥 #한솥도시락 #숯불직화구이덮밥 #오징어짬뽕 #메뉴리뷰

전포 맛집 모루식당, 반반 카레 [내부링크]

닭고기는 원래 한 개인데 여자친구가 줬다. 가격 : 9500원 평가 : 맛있는 카레 두 가지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러운 요리 모루식당은 요일별로 카레가 다르다. <영업시간> 일요일, 월요일 휴무 화요일 ~ 토요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매일 : 새우크림 카레 화요일 : 소고기 토마토 카레 수요일 : 포크카레 목요일 : 시금치 카레 금요일 : 시금치 카레 토요일 : 치킨 카레 나는 소고기 카레와 치킨 카레 그리고 새우크림 카레만 먹어봤다. 처음 소고기 카레를 먹어봤을 때의 그 맛은 깊은 맛이 아주 충격적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브레이크 타임이 지나고도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문을 닫는 경우가 종종 있어, 나는 모루식당을 갈 때면 좀 일찍 가는 편이다. 이번에 먹은 카레는 새우크림 카레와 치킨 카레가 반반 들어간 반반 카레이다. 가지, 단호박,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가 장식되어 보기에 좋다. 깊은 맛을 내는 치킨 카레와 부드러운 맛

블로그 마케팅을 읽고 [내부링크]

블로그 마케팅 저자 남궁은 출판 페이스메이커 발매 2018.02.26.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입문서 아직 블로그 관련 책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니지만, 우선 2018년을 기준으로 써졌다는 것. 스마트 에디터 3.0에 관련된 내용으로 글이 전개된다. 그리고 상당히 디테일한 부분. 예를 들면, 게시글을 몇 개까지 보이는 게 좋다. 블로그 제목 바꾸는 법. 타이틀 이미지 바꾸는 법 등. 다소 기본적인 것을 캡처한 화면을 통해 상세히 설명해 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실시간 검색 키워드 분포를 활용하는 내용이었는데,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보다 오히려 검색량이 적은 키워드를 공략하라고 한다. 이유는,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는 포스팅 지수(글의 질적 요소)와 블로그 지수(꾸준한 블로그 운영)이 높은 블로그들이 상위 키워드 검색 순위에서 높은 위치를 선점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검색량이 적은 키워드는 활용한 블로그들이 많이 없을 테니, 적은 고객을 오히려 노려 확실한 자신의 블로그

전포 카페 유월커피, 레몬 드리즐 케이크 [내부링크]

새콤함의 끝판왕 전포 카페 유월커피 레몬 드리즐 케이크 가격 : 한 조각 5500원 설명 : 상큼한 레몬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촉촉한 레몬 케이크 평가 : 엄청나게 신맛.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월요일 ~ 토요일 12:00 ~ 22:00 빅토리아 케이크와 레몬 케이크 중 고민하다 레몬 케이크를 골랐는데, 너무나 신맛이 나서 깜짝 놀랐다. 문제는 골고루 신맛이 나는 게 아니라 어떤 부분은 엄청 시고 어떤 부분은 삼삼한 맛이라 당황스러웠다... 시트 중간중간에 레몬 껍질이 들어간 듯하다. 시그니처 커피인 유월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커피랑 먹으니 또 괜찮았다. 신맛이 골고루 퍼져 있었으면 좀 더 좋았을 텐데 그 부분이 아쉬웠다. 여담이지만 인테리어가 예쁘다. 여러 수석들을 전시해 놓기도 하고, 홀 중앙에 아주 큰 수석이 있었다. 2층은 올라가 보지 않았지만, 꽤 넓었다고 한다. 유월커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86 1,2층 유월커피 #유월커피 #전포카페 #레몬드리즐케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