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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74화 줄거리 리뷰(feat. 검종의 후예 사음민) [내부링크]

열혈강호 674화 열혈강호 674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자하마신의 기괴한 모습을 보면 열혈강호의 정통 무협 만화의 범주를 벗어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묵령은 자하마신에게 사로잡힌 채 기운을 흡수당하자 이대로 끝날 줄 아냐면서 자폭을 시전합니다. 한비광은 그런 자하마신을 상대로 기습을 전개해 자하마신의 몸속에서 저항하고 있는 묵령의 기운을 돕는 선택을 합니다. 아무리 자하마신이라고 하더라도 몸속에서 난리 치는 묵령의 기운을 잠재우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비광은 자하마신이 그 기운으로 인해 점차 붕괴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하마신은 몸속에서 요동치는 묵령의 기운을 강제로 제거합니다. 그 과정이 매우 잔혹합니다. 스스로 몸을 꿰뚫어서 기운을 강제로 끄집어 낸 것이죠. 묵령의 기운이 제거되자 다시 거대한 기운을 끌어올려 한비광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한비광은 절대천검대를 향해 대장인 묵령이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괴물에 맞서 싸웠는데, 그런 대장의 마음을 모른 채 할

킹덤 791화(feat. 번역, 스포, 사마상, 이목, 칸 사로) [내부링크]

킹덤 791화 킹덤 791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화의 제목은 "타인의 전쟁"입니다. 킹덤 칸 사로는 사마상에게 지 아가의 죽음을 알립니다. 사마상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으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칸 사로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는데요. 칸 사로는 왜 성주가 사과를 하는 것이냐고 묻죠. 사마상은 이목과 함께한 선택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칸 사로는 청가의 선택이라고 위로합니다. 킹덤 사마상은 이목을 만났을 때를 떠올립니다. 사마상은 한 때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청가를 찾은 것이라면 잠시 쉬어가라는 말과 함께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이라면 어렵다고 말합니다. 칸 사로 역시 청가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모두의 노력으로 자립을 해왔으며, 이목을 돕기 위해 모든 것을 붕괴시킬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목은 이해한다는 듯 자치 국가의 형태를 유지한 것은 기적이라고 답하죠. 특히, 연나라의 침공을 청가가 막아낸 것에 크게 놀랐다는 말과 함께 현재 청가는 청가의 길을 정할 기로에 있다고 말합

원피스 1111화 줄거리 리뷰(feat.스포, 번역, 이츠마데, 스발린) [내부링크]

원피스 1111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화의 제목(번역)은 "태양의 방패"입니다. 즉, 루피가 태양의 신 니카로 그를 수호하는 도리와 브로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피스 이츠마데(이진진천)로 변신한 마커스 마즈 성은 루피 일행을 말살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 전체 상황을 파악합니다. 징베는 마커스 마즈 성이 내뿜는 엄청난 위력의 패기에 현재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조로와 탈출을 시도합니다. 조로에게 일격을 맞은 로브 루치는 쓰러지지 않고 여전히 여전히 조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달려드는데요. 원피스 징베는 그런 로브 루치에게 "오천장 기와" 라는 기술을 사용해 날려버립니다. 의식은 남아있으나 전투 불능이 되어버린 로브 루치 앞에 나타난 마커스 마즈 성은 요크가 어디에 있는지 묻습니다. 로브 루치는 그동안 모은 정보를 모두 말하자 마커스 마즈 성은 달리 물어볼 것이 없다며 훌륭하다가 평가합니다. 원피스 마커즈 마즈 성은 서둘러 루피 일행과 요크 등을 말살하기 위해 장

킹덤 792화 줄거리 리뷰(feat.번역, 스포, 번오전투, 사마상, 왕전, 창앙, 아광) [내부링크]

킹덤 792화 킹덤 792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화의 제목은 탈출의 책임입니다. 킹덤 사마상은 청가병의 죽음이 이어지자 감정의 동요를 느낍니다. 이목을 받아들이기로 한순간부터 지금의 상황을 초래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죠. 칸 사로는 이목이 청가군을 필살의 군으로 사용하기로 한순간부터 청가병의 희생이 많아질 것이라는 것을 사마상도 알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전쟁에서 희생된 청가병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왕전의 목을 치고 다 같이 청가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하죠. 킹덤 사마상과 칸 사로는 눈앞에 있는 왕전의 근위병을 베면서 왕전이 있는 본진으로 돌격합니다. 왕전의 근위병은 왕전의 안위를 걱정하며 탈출해야 한다고 외치기 시작하죠. 그럼에도 왕전은 끝까지 전장을 탈출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킵니다. 창앙은 이번 전투는 우리들의 패배라면서 군사들에게 미안하지만 마지막까지 따라와 주겠냐고 묻는데요. 창앙군은 기꺼이 죽음까지 함께 하겠다고 답합니다. 킹덤 창앙은 왕전이 탈출할 수 있도

원피스 1110화 줄거리 리뷰(feat. 스포, 번역): 오로성의 정체! [내부링크]

원피스 1110화 원피스 1110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원피스 1110화의 제목은 "별의 강림(번역)입니다. 표지 사진은 오니의 딸 야마토와 모모노스케가 꽃의 도읍에서 와노쿠니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피스 검은 번개가 새턴 성이 있는 중심부에 내리 꽂힙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주변에 있던 인물들은 모두 놀라워하죠. 현재 거인들과 파시피스타는 해군의 배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지 마리조아의 권력에 방에는 네 명의 오로성이 자취를 감추었고, 그들이 있는 장소에는 마법진이 펼쳐져 있습니다. 원피스 그리고 에그헤드 중앙부에 본 모습으로 오로성이 등장하였는데요. 그동안 떡밥으로 존재하던 오로성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 규키 - 일본 서쪽 지방에 자주 출몰하는 요괴 (우시오니라 불리며, 소의 얼굴, 거미의 몸, 원숭이 얼굴, 소의 뿔, 호랑이의 몸을 한 형상이라고 알려져 있음) 마커스 마즈 성: 이츠마데 - 고다이고 천황이 살던 시시덴에 등

킹덤 790화(feat. 스포, 번역, 왕전, 사마상) [내부링크]

킹덤 790화 킹덤 790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진나라의 왕전과 조나라 사마상의 중앙군이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왕전의 제1군장 아광과 제4군장 창앙은 청가군의 포위를 뚫고 왕전의 중앙군이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왕전은 두 명의 군장이 도착하자 자신이 이겼다고 선언합니다. 아광과 창앙의 지휘 아래 진군은 사마상이 이끄는 청가군을 하나둘씩 제거하기 시작하는데요. 사마상을 고립시키기 위해 우선 주변에 있는 청가군을 제거하는 것이죠. 출처. 킹덤 청가군은 사마상의 이름을 부르면서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부하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본 사마상은 이목을 받아들일 때의 기억을 떠올리는데요. 당시 이목은 쫓기는 몸으로 청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때 칸 사로는 이목을 도우는 것을 반대하죠. 청가의 장수들은 칸 사로가 거절하는 모습을 보고 의외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킹덤 칸 사로는 청가가 이목을 돕는다면 조나라의 커다란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청가의 장수들은

열혈강호 673화 줄거리 리뷰 [내부링크]

열혈강호 673화 줄거리 리뷰 열혈강호 673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자하마신이 파놓은 함정에 빠진 묵령은 큰 부상을 입습니다. 묵령은 진기를 흡수당하면서 오른팔을 잃게 되는데요. 자하마신은 묵령에게 한상우의 이야기를 꺼내니 허점을 드러냈다면서 눈물겨운 우정이라고 조롱합니다. 분노한 묵령은 자신의 검을 이기어검술로 자하마신의 팔을 잘라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로 장난을 쳤다면서 절대 곱게 죽여주지 않겠다며 자하마신을 향해 돌격합니다. 하지만 부상당한 몸으로 자하마신을 쓰러뜨릴 수는 없었죠. 자하마신의 손에 붙잡힌 묵령은 그대로 진기를 흡수당하기 시작합니다. 자하마신은 단전을 다친 몸으로 자신을 상대할 수 없다며 이제 그만 버티고 친구가 있는 곳으로 가라고 말한 후 진기를 흡수합니다. 묵령의 진기를 흡수할수록 자하마신은 점차 인간의 모습을 벗어난 흉측한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묵령은 이대로 끝날 줄 아냐면서 자폭을 선택하고, 자폭을 하면서 진기의 파편들이 자하마신을 덮치지

[고사성어] 낭중지추 모수자천(囊中之錐 毛遂自薦)의 뜻과 유래(faet. 장평대전) [내부링크]

낭중지추 모수자천(囊中之錐 毛遂自薦)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드러난다" 뜻을 가진 "낭중지추(囊中之錐)"와 "모수가 스스로 천거했다"는 "모수자천(毛遂自薦)"의 고사성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낭(囊) : 주머니 낭, 중(中) : 가운데 중, 지(之) : 갈 지, 추(錐) : 송곳 추 모(毛) : 털 모, 수(遂) : 드디어 수, 자(自) : 스스로 자, 천(薦) : 천거할 천 낭중지추와 모수자천을 직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낭중지추 : 주머니 속의 송곳 모수자천 : 모수가 스스로를 천거했다 풍운전국 낭중지추와 모수자천은 전국시대 조나라의 국운과 연관되어 유래된 고사성어입니다. 진소양왕은 천하를 통일하기 위해 함곡관을 나와 동진을 시작합니다. 삼진(한, 위, 조)은 진나라의 동진에 맞서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저지하려고 하였습니다. 한나라와 위나라는 이미 국력이 쇠퇴하여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었지만 조나라는 진나라에 대항할 수 있을 정도의 국력과 인재들이 있었죠.

배구 선수 김주하 근황 [내부링크]

배구선수 김주하 여자 배구선수 김주하의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있는데요. 9주 전에 김주하는 인스타 스레드를 통해 "2023년 너무 힘들었다. 올해 2024년에는 제발 좋은 일만 있길"이란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올렸습니다. 김주하 인스타그램 최근 30대 전 여자 배구 선수가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모텔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진 것이죠. 김주하의 나이는 만31세(1992년생)로 전라남도 목포시 출생입니다. 2010-11 V-리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하였습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10여 년간 선수 생활을 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2023년 아쉬운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주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서 리베로 포지션으로 철벽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본래 레프트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중, 고교 시절부터 누적된 부상으로 포지션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한 서브와 수비력으

[번오 전투(番吾之戰)] 조나라 최후 명장 이목과 사마상(faet. 왕전, 진왕 영정) [내부링크]

번오 전투(番吾之戰) 오늘 포스팅은 조나라가 진나라를 상대로 최후의 승리를 거두었던 번오 전투(番吾之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칠웅 중 최강의 제국이었던 진나라를 이끌었던 진왕 영정은 천하 통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차례 조나라와 자웅을 겨루었습니다. 당시 진나라의 국력은 삼진(한, 위, 조), 초나라, 연나라, 제나라를 상대로 압도적인 군사력과 전쟁 물자 등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진나라의 국력이 강해질수록 상대적으로 열국들은 점차 쇠약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나라는 열국의 우두머리 역할을 하고 있는 조나라를 굴복시켜 열국의 연합을 와해시키려고 하는데요. 조나라 최후의 명장 이목은 비 전투(肥之戰)에서 환의가 이끄는 10만 대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풍운전국: 진왕 영정 당시 진왕 영정과 조정 인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사건으로 진나라의 정예군 10만이 증발하였습니다. (중국 고대 기록은 항상 과장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주세요.) 기원전 232년(진왕 영정

원피스 1109화 줄거리 리뷰(faet.스포, 번역) [내부링크]

원피스 1109화 원피스 1109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원피스 1109화의 제목은 "저지(번역)"입니다. 표지 사진은 오니가시마가 해저 고대 와노쿠니를 향해 가라앉고 있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원피스 1109 지난 회에서 베가펑크는 자신의 죽음을 계기로 세계를 향해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었죠. 세계가 뒤집힐 수 있을 정도의 비밀을 폭로할 것 같은 분위기에서 스텔라, 샤카 등과 함께 대화를 하면서 뜸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베가펑크의 대화 내용은 전 세계 해군의 전보벌레들이 중계하고 있으며, 최대 출력으로 강제 송신을 하고 있어 누구도 끄지 못하는 상태죠. 샤카는 전 세계 사람들이 이 방송을 볼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 10분의 대기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합니다. 원피스 1109화 성지 마리조아에서 다른 오로성들은 에그 헤드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베가펑크가 남기려는 메시지를 방해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루피와 인연을 맺었던 많은 사람들이 베가펑크의 메시지를 듣기 위해 준비를 하고

열혈강호 672화 줄거리 리뷰 [내부링크]

열혈강호 672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절대일검 묵령은 과거 한상우와 후계자 대결을 펼칠 때의 일을 떠올립니다. 둘은 선의의 경쟁자로 서로의 우정을 다져가고 있는데요. 후계자 선정을 위한 대결을 앞두고 별원당주는 묵령에게 독이 발려져 있는 검을 주면서 한상우를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 이유는 한상우는 신지의 배신자인 한수연의 자식으로 신지의 많은 고수들이 한수연을 처단하는데 관련이 있기 때문이었죠. 만약 한상우가 신지의 지주가 될 경우 후환이 생길 것을 우려한 원로들은 꾸준히 신지의 지주에게 한상우를 제거하자고 건의하였으나 신지의 지주는 한상우를 총애해 반대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결을 빌미로 한상우를 없애려고 하는 것이죠. 묵령은 한상우와의 대결에서 차마 친구를 죽일 수 없었기에 스스로 패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한쪽 눈을 일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묵령은 별원당주가 왜 명령을 거절했냐고 묻자 그 행동이 정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별원당주는 기대를

[영천 완산동 추천 카페] 카페 스타코(starco) 방문기(feat. 도시재생) [내부링크]

별의 도시 영천 star +cottage = 카페 starco "사람과 별빛이 머무르는 완산뜨락" "사람과 별빛이 머무는 완산뜨락"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스타코(starco)가 조성되었다는 소식에 즉시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카페 스타코(starco)는 죽어가고 있는 농협 창고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장소입니다. (좌) 구 농협 창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 (우) 직접 촬영 카페 스타코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현산 천문대가 있는 영천의 슬로건의 "Star YeongCheon"에서 Star과 오두막을 의미하는 Cottage의 합성어로 "별들 아래서 아늑한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직접 촬영 카페 스타코 좌측에는 별무리 아트센터와 별무리 상상창고가 있었는데요. 영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직접 촬영 카페 스타코

원피스 1108화 줄거리 리뷰(+스포, 번역) [내부링크]

원피스 1108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원피스 1108화의 제목은 "세계여, 응답하라(번역)" 입니다. 원피스 1108화 정부의 버스터콜로 에그헤드 전체가 지도에서 지워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검은수염 해적단의 반 오거와 카타리나 데본은 혼란을 틈타 워프워프 능력으로 새턴에게 잠시 접근한 후 현장을 벗어납니다. 에그 헤그 외곽에서 '젖은 머리 카리브'를 만나는 반 오거는 제독의 목숨을 노리는 자는 많다면서 카리브를 제거하려고 하는데요. 카리브는 필사적으로 티치의 팬으로 중요한 정보가 있다고 어필합니다. 그 정보는 고대 병기 포세이돈의 정체죠. 원피스 1108화 버스터 콜의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들은 파시피스타의 공격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해군 병사들은 왜 "해군 특수 과학반의 힘"을 우리가 느껴야 하는가?라며 절규합니다. 파시피스타와의 응전을 하지 말라는 명령에 중장들은 모두 안달복달하고 있습니다. 원피스 1108화 도베르만 중장은 다른 중장들을 지휘하면서 파시피스타의

열혈강호 671화 줄거리 리뷰 [내부링크]

열혈강호 671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자하마신을 쓰러뜨린 후 그 모습을 바라보는 묵령. 묵령의 외침에 신지의 무사들은 모두 동요하고 있습니다. 천신각주 사음민은 묵령이 있는 곳으로 즉시 달려가는데요. 천마신군은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천검대장들에게 "자네들의 수뇌부가 붕괴한 거 같군"이라고 말합니다. 천마신군이라는 절대자를 상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신각주가 전장을 이탈하자 천검대장들은 멘붕에 빠지네요. 한편, 한비광은 절대일검 묵령의 모습을 보고 그 진의를 의심합니다. 현장에 도착한 천신각주는 자하마신이 쓰러진 모습을 본 후 이게 무슨 미친 짓이냐며 사사로운 감정으로 대의를 저버리나고 외치죠. 하지만 묵령은 천신각주가 말하는 대의가 무엇이냐고 되묻는데요. 천신각주는 우리의 대의는 무림 정벌이라고 말하며, 대의를 위해 자하마신은 꼭 필요한 분이었는데,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칼을 빼든 행동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말하죠. 하지만 묵령은 그런 천신각주의 말을 논리적으로 반박합니다.

원피스 1107화 줄거리 리뷰(+스포, 번역) [내부링크]

원피스 1107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원피스 1107화의 제목은 "너를 찾고 있었어!"입니다. 메인 페이지는 로우가 눈표범과 함께 낮잠을 자고 있고, 뒤에서 콧물을 흘리며 잔뜩 움츠리고 있는 베포의 모습이 보이네요. 원피스 1107화 거병 해적단의 붉은 귀신 브로기와 파란 귀신 도리가 루피 일행을 구하기 위해 나타났습니다. 해군은 자취를 감추었던 "전설의 거병 해적단"이 예전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고 경고하죠. 거병 해적단의 위력은 엄청납니다. 맨몸으로 버스터콜의 함선들을 부시기 시작하는데요. 원피스 1107화 우솝은 도리와 브로기가 자신들을 도망치게 해 주려고 와주었다는 사실에 감동해 눈물을 흘립니다. 브록은 고잉메리호를 출발시키고 징베는 탈출 준비를 합니다. 사이퍼 폴의 첩보부원 CP0 루치를 막고 있는 조로, 만약 루치를 날뛰게 두었다가는 다른 동료들이 살해당할 것을 우려하죠. 루치는 조로에게 동료 한 명 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집단이라고 조롱합니다. 원피스 1107화 해군

원피스 1106화 줄거리 리뷰(+스포, 번역) [내부링크]

원피스 1106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원피스 1106화의 제목은 "너의 편"입니다. 메인 페이지는 니코 로빈이 LACOSTA라고 적힌 티를 입고 있는 악어를 향해 엄지척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원피스 에그 헤드 섬에 버스터 콜이 발동된 상황에 루피는 여전히 전투 불능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의 도움으로 식량을 지원받아 회복 중에 있죠. 해군은 루피가 비록 사황이지만 전투 불능 상황이라 지금이라면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해 해루석을 채우려고 합니다. 원피스 쿠마와 보니는 진공 로켓을 타고 탈출하다가 키자루의 공격으로 베가 펑크가 있는 곳으로 추락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새턴은 파시피스타를 이용해 쿠마와 보니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이때 보니는 아빠의 모습을 본딴 사이보그인 파시피스타를 향해 쏘지 말라고 간절히 외치는데요. 원피스 보니의 간절함이 파시피스타에게 닿았는지 쿠마와 보니가 아닌 해군 군함을 향해 레이저 빔을 날리기 시작합니다. 쿠마를 베이스로 한 파시

하늘의 별이 된 지 벌써 4년이 된 신인 배우 고수정(+도깨비) [내부링크]

하늘의 별이 된 지 벌써 4년이 된 신인 배우 고수정 2020년 2월 7일 신인 배우 고수정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4주기를 맞는 날입니다. 하늘의 별이 된 신인 배우 고수정을 추모하며 다시 한번 그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보겠습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출생 1995년 4월 24일 사망 2020년 2월 7일 학력 서경대학교(뮤지컬학과 / 학사) 데뷔 2016년 tnN 드라마 도깨비 고수정은 2016년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하였습니다. 도깨비에서 주인공인 지은탁의 눈에 보이는 귀신 중 한 명이었죠. 도깨비 잠깐 스쳐가는 장면이었으나 할머니 귀신의 입담이 재미있어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는데요. 이 장면을 기억하는 도깨비 시청자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도깨비 이후 같은 해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과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는데요. 스토리제이컴

열혈강호 670화 줄거리 리뷰 [내부링크]

열혈강호 670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대결에 난입한 절대일검 묵령 자하마신은 천음마녀 갈뢰의 죽음으로 도발을 시전하고, 절대일검 묵령은 잔뜩 흥분한 채 절대벽력, 절대일섬을 날립니다. 묵령의 기술을 파악한 자하마신은 카운터를 날릴 준비를 하는데요. 절대일섬을 날리는 순간 자하마신은 반격을 가하지만 묵령은 절대일섬이 아닌 절대뢰우라는 초식을 날립니다.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공격이 날아오자 자하마신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요. 절대뢰우에 이어 절대뇌격을 연달아 날리며 자하마신을 날려버리죠. 묵령은 상당한 내공이 소모되는 공격을 연달아 사용하자 자하마신은 이런 규모의 공격을 연거푸 펼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워하지만 이미 많은 내공을 소모했다고 생각합니다. 자하마신이 반격을 가하려고 하는 순간 몸이 무겁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당한 상처를 입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묵령이 날린 절대일섬이라는 초식에 전의를 상실하게 됩니다. 절대일섬의 영향

양두구육(羊頭狗肉) 뜻과 유래 [내부링크]

양두구육(羊頭狗肉) 최근 정치권에서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는 고사 성어가 인용되어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양두구육은 어떤 뜻을 가진 고사 성어일까요? 양(羊) : 양 양, 두(頭) : 머리 두, 구(狗) : 개 구, 육(肉): 고기 육 한자 뜻을 직역하면 양의 머리와 개의 고기를 의미합니다. 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매한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좋아 보여도 속은 그렇지 않을 때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표리부동, 권상요목, 면종복배, 구밀복검 등 있습니다. 출처. pixabay 양두구육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제나라 24대 국군 영공은 융자라는 첩을 매우 총애하였습니다. 융자는 평소 남장을 하는 것을 즐겼는데 그 모습을 본 영공은 매우 좋아했다고 전해지는데요. 궁중에서 남장을 하는 것이 유행하자 백성들 또한 남장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남장 풍습은 나라의 기강까지 흔들리게 할 정도가 되자

[고사성어] 국사무쌍(國士無雙) 뜻과 의미 [내부링크]

국사무쌍(國士無雙) 흔히 뛰어난 인재를 지칭할 때 국사무쌍(國四無雙)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국사무쌍은 어떤 뜻을 가진 고사 성어일까요? 국(國) : 나라 국, 사(士) : 선비 사, 무(無) : 없을 무, 쌍(雙) : 쌍 쌍 한자 뜻을 직역하면 둘도 없는 나라의 선비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즉,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인재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당대에는 천하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던 시기인만큼 국왕을 도와 천하를 도모할 뛰어난 장군을 의미했다고 하네요. 선비 사(士)가 사용되어 학식이 뛰어난 사람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춘추전국시대와 초한시대에는 사인(士人)이라는 계층이 생겨나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제후들이 패권을 다툴 때 활약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오기, 상앙, 장의, 범저 등이 있죠) 사인은 단순히 학문이 뛰어난 문관이 아니라 문무를 겸비한 인재로 국정 운영과 함께 국방을 안정시키는 역할도 함께 해야했기 때문에 장군으로서의 역할이 중시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사성어] 낙화유수(落花流水) 뜻과 유래 [내부링크]

낙화유수(落花流水) 낙화유수라는 한자성어를 들어보셨나요? 낙화유수는 일반적으로 두가지의 뜻을 가진 고사성어입니다. 낙(落) : 떨어질 낙, 화(花) : 꽃 화, 유(流) : 흐를 유, 수(水) : 물 수 한자 뜻을 직역하면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을 의미합니다. 출처. pixabay 낙화유수에 담겨져 있는 뜻은 지나가는 봄의 경치 표현하고 있는데 어떤 힘과 세력이 자연스럽게 쇠퇴되어 간다는 것을 비유합니다. 출처. pixabay 또 다른 의미로는 남녀 간의 정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꽃은 물이 흐르는데로 흘러가고 물은 떨어진 꽃을 싣고 흐르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남녀 간 서로를 그리는 애뜻한 마음의 정을 비유하기도 하죠. 출처. pixabay 낙화유수의 유래를 살펴볼까요? 낙화유수는 중국 당나라 시대의 시인 고변이 지은 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방은자불우(訪隱者不遇)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는데요. 떨어지는 꽃이 강물 위에 흐르는 데서 넑은 세상을 알고, 술에 반쯤 취하여 한가하게 읆

[고사성어] 절장결전(截腸決戰)의 뜻과 유래 [내부링크]

절장결전(截腸決戰) 치열하고 처절한 싸움의 모습을 묘사한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최근 인기 웹툰 호랑이 형님에서 구망이 절장결전이라는 고사성어를 언급하기도 하였는데요. 절(截) : 끊을 절, 창(腸) : 창자 창, 결(決) : 결단할 결, 전(戰) : 싸울 전 한자의 뜻을 직역해 보면 창자를 끊어내고 싸움을 결단한다고 풀이가 됩니다. 출처. 영화 묵공 절장결전의 속뜻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유래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북사(北史, 당나라 역사서) 팽락전(彭樂傳)에 따르면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팽락이 적의 칼에 찔려 튀어나온 창자를 밀어 넣고 들어가지 않는 부분은 잘라 내고 또다시 싸웠다는 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유래를 가진 고사성어인 것 같네요. 비슷한 말로는 악전고투, 고군분투 등의 말이 있지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처절한 상황을 비유할 때 가장 최악의 상황은 절장결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묵공 #고사성어 #한자성어 #사자성어 #절장결전 #截腸決

[고사성어] 형설지공의 뜻과 유래 [내부링크]

형설지공(螢雪之功)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의를 잃지 않고, 공부하여 성공한 사람들이 지나온 과정을 지칭하여,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고 표현합니다. 형(螢): 반딧불 형, 설(雪): 눈 설, 지(之): 갈 지, 공(功): 공 공 형설지공의 뜻을 직역하면 반딧불과 눈의 빛을 이용하여 공을 이루었다고 풀이가 되는데요.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의 빛을 이용해 글을 읽어가면서 고생 속에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출처. pixa bay 형설지공의 유래를 살펴볼까요? 형설지공은 후진(後眞)의 이한이 지은 몽구(蒙求, 아동용 교과서)에 차윤과 손강이라는 소년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우선, 차윤은 중국 동진의 효무제 때의 인물로 어릴 적부터 부지런하고 학문을 좋아하였습니다. 하지만 집안이 지나치게 가난하여 기름을 사지 못해 밤에는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차윤은 조금이라도 더 공부를 하고 싶어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풀숲을 지나갔는데 그곳에서 밝게 빛나고

[고사성어] 오월동주(吳越同舟)의 뜻과 유래(+손자, 손무, 손자병법서) [내부링크]

오월동주(吳越同舟) 각종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적의 적은 친구이다"라는 말이 쓰이고 있습니다.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이해관계가 맞아서 임시로 동지가 되는 경우 오월동주라는 말을 쓰는데요. 고대시대든 현대시대든 사람들의 삶은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마음은 같은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된 비슷한 사례가 많기 때문이죠. 출처. 손자대전 오(吳): 나라이름 오, 월(越): 나라이름 월, 동(同): 같을 동, 주(舟): 배 주 오월동주의 뜻을 직역하면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에 탔다는 것으로 해석되어 집니다. 정확한 뜻을 이해하려면 당시 시대 상황을 알아야 할 텐데요. 오나라와 월나라는 모두 장강 하류에 존재했던 국가로 국경을 접하고 있어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두 나라 사람이 한배에 탔으니 서로 칼부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하지만 배가 뒤 짚일 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두 사람은 적대감을 버리고 서로 힘을 합쳤다

[고사성어] 관포지교(管鮑之交)의 뜻과 유래(+관중, 포숙아) [내부링크]

관포지교(管鮑之交) 친구들 사이에 허물없는 우정을 뜻할 때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고사성어를 사용합니다. 관(管): 대롱 관, 포(鮑): 절인 물고기 포, 지(之): 어조사 지, 교(交): 사귈 교 관포지교의 뜻을 직역하면 대롱과 절인 물고기가 사귄다는 말이 되는데, 직역으로는 무슨 뜻인지 전혀 알 수가 없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포지교라는 말을 쓰면 우정을 뜻하는 고사성어라는 것을 알아채곤 하는데요. 춘추 시대 제나라 사람인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으로 시작된 용어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출처. 공자: 춘추전국시대 관포지교의 유래에 대해 살펴볼까요? 춘추시대 제(齊) 나라에는 관중과 포숙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릴 적부터 깊이 교류하며 우정을 쌓았습니다. 두 사람의 출신 배경이 좀 달랐다고 하는데, 관중은 비루한 출신이라면 포숙아는 명문가였다고 하죠. 출처. KOEI 일러스트(좌: 포숙아, 우: 관중) 관중과 포숙아는 함께 장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익을 나눌 때

창녕 가볼만한곳:) 영산 만년교 [내부링크]

창녕 영산 만년교 창녕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영산 만년교를 다녀왔습니다. 영산 만년교는 사계절에 따라 특색 있는 배경을 가진 곳이라 많은 연인들이 인생샷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영산 만년교는 호국공원 내에 있는 길이 13.5m, 너비 3m의 무지개 다리로 개울 양쪽의 자연암반을 주춧돌로 삼아 홍예라는 반원형 아치 구조를 걸치고 있습니다. *. 홍예란 아래쪽이 위쪽보다 좁도록 다듬은 화강암을 반원형으로 쌓아, 다리의 무게가 옆으로 작용하게 한 구조물입니다. 만년교의 뜻은 만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한 다리라는 뜻인데, 다리 사이로 흐르는 개천이 남산에서 흘러내린다 하여 '남천교'라고도 하며, 다리를 놓은 고을 원님의 공덕을 기리는 뜻에서 '원다리'라고도 부른답니다. 이 다리가 만들어진 시기는 정조 4년(1780)에 석공 백진기가 처음 다리를 만들었고, 고종 29년(1892)에 영산현감 신관조가 석수 김내경을 시켜 다시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창녕 영산

[고사성어] 조삼모사(朝三暮四)의 뜻과 유래 [내부링크]

조삼모사(朝三暮四) 얕은꾀로 남을 속일 때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고사성어를 사용합니다. 조(朝): 아침 조, 삼(三): 석 삼, 모(暮): 저물 모, 사(四): 넉 사 조삼모사의 뜻을 직역해 보면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고 해석되는데요. 단순히 직역한 내용으로는 뜻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 유래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우선, 조삼모사는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다'라는 속뜻을 가진 고사성어입니다. 출처. pixa bay 조삼모사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열자 황제편'과 '장자 제물론편'에 조삼모사가 등장하는데, 송나라에 '저공'이라는 사람은 원숭이를 기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출처. pixa bay 어느 날 기르던 원숭이의 수가 너무 많아져 먹이가 부족해졌다고 하는데요. 저공은 기르던 원숭이를 차마 버릴 수 없어 가족이 먹는 음식도 절약하여 원숭이들을 먹였지만 결국 음식이 동나게 되고 남은 음식은 도토리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배고픈 원숭이들은 저공에게 음

[고사성어] 비익연리(比翼聯理)의 뜻과 유래(+비익조, 연리지) [내부링크]

비익연리(比翼聯理) 오늘은 남녀 간 애틋한 사랑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인 비익연리(比翼聯理)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비(比): 견줄 비, 익(翼): 날개 익, 연(聯): 잇닿을 연, 리(理): 다스릴 리 비익연리는 비익조(比翼鳥)와 연리지(聯理枝)를 합한 용어입니다. 우선 비익조는 암컷과 수컷의 눈과 날개가 하나씩이어서 짝을 짓지 아니하면 날지 못한다는 상상의 새입니다. 출처. 커뮤니티 사이트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자연현상이죠. 출처. 영화 연리지 하늘의 비익조와 땅의 연리지가 합쳐진 비익연리는 부부 사이의 아름다운 사랑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대표적인 용어이죠. 출처. pixa bay(앵무새) 비익연리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 당나라의 유명한 시인 백거이는 당현종과 양귀비의 뜨거운 사랑과 애틋함을 주제로 '장한가'라는 시를 만들어 표현하였습니다. '장한가' 칠월 칠석 장생전 궁궐에서 깊은 밤

[고사성어] 천고마비(天高馬肥)의 뜻과 유래(+추고마비) [내부링크]

천고마비(天高馬肥) 흔히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천고마비라는 고사성어는 무슨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천(天): 하늘 천, 고(高): 높을 고, 마(馬): 말 마, 비(肥): 살찔 비 천고마비의 한자를 직역하면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출처. pixa bay 직역으로 풀이되는 뜻처럼 '가을은 풍요의 계절이다'라고 해석됩니다. 보통 중국에서는 천고마비라는 말보다는 가을 추(秋) 자가 들어간 추고마비(秋高馬肥)라는 표현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조선시대 기록을 담은 조선왕조실록 역시 천고마비가 아닌 추고마비라는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본식 표현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pixa bay 천고마비/추고마비는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풍요로움'을 뜻할 수 있지만 그 유래를 살펴보면 사실 부정적인 의미에 가까운 고사성어라고 합니다. 우선, 천고마비 혹은 추고마비는 두심언의 시 증소미도(*)의 내용 중 추

[고사성어] 결자해지(結者解之) 뜻과 유래 [내부링크]

결자해지(結者解之) 누구나 자신이 중대한 문제를 일으켰을 때 스스로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로 결자해지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결(結): 맺을 결, 자(者): 사람 자, 해(解): 풀 해, 지(之): 어조사 지 결자해지의 뜻을 직역하면 "묶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라고 해석되며,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말로 사용됩니다. 또한, 어떤 일을 벌여놓고 마무리를 짓지 않는 사람이나, 어떤 일을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책임감 없는 사람을 비유해서 사용되기도 하죠. 출처. pixa bay 결자해지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1643~1725)이 지은 문학평론집 "순오지"에 "맺은 자가 그것을 풀고, 일을 시작한 자가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結者解之 其始者 當任其終)."는 말이 나옵니다. 출처. pixa bay #고사성어 #사자성어 #한자성어 #결자해지 #결자해지뜻 #결자해지유래 #結者解之 #서이웃 #서이웃추가 #소통 #공감 #좋

[고사성어] 만시지탄(晩詩之歎)의 뜻과 유래 [내부링크]

만시지탄(晩詩之歎) 유독 정치권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최근 '수해와 관련하여 조속한 대처'를 하지 못한 것들 '방역정책', '실업급여 대책', '여야 협치 결단' 등 헤드라인에 만시지탄이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요. 만(晩): 저무를 만, 시(詩): 때 시, 지(之): 어조사 지, 탄(歎): 탄식할 탄 만시지탄의 뜻은 '시기에 늦었음을 한탄한다'는 뜻을 가진 한자성어입니다. 즉, 정해진 시간이나 시기가 늦어서 다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기회를 놓이고 일이 지나간 뒤에 때늦은 탄식을 하면 아무 소용 없다는 말이 되죠. 만시지탄의 유래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사후약방문이나 망양지탄, 비육지탄 등과 같은 유사한 뜻을 가진 고사성어에서 따온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pixa bay #고사성어 #한자성어 #사자성어 #만시지탄 #晩詩之歎 #서이웃 #서이웃추가 #소통 #공감 #좋아요

[고사성어] 계륵(鷄肋)의 뜻과 유래 [내부링크]

계륵(鷄肋) 집안을 정리할 때 어떤 물품을 가지고 있으려고 하니 짐이 되고, 막상 물품을 버리려고 하니 아까울 때 '계륵과 같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계륵이라는 고사성어는 삼국지 연의에서 등장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계(鷄): 닭 계, 륵(肋): 갈비대 륵 계륵을 있는 그대로 직역하면 '닭의 갈빗대' 혹은 '닭갈비'로 해석됩니다. 속뜻을 살펴보면 '별로 득이 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깝다'로 사용되는데요. 계륵에서 의미하는 닭갈비는 흔히 우리가 먹는 닭갈비 요리가 아니라 닭의 갈비뼈를 의미하며, 갈비뼈 쪽의 살은 부드럽고 맛있지만 양이 얼마 되지 않고 살을 발라 먹는데 손이 많이 가는 부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닭의 갈비뼈는 먹기에는 귀찮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음식이 된 것이죠. 출처. pixa bay 계륵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륵은 삼국지 위서 무제기(구주춘추)와 후한서 양수전에 등장합니다. 파촉을 점령한 유비에게 한중은 전략적 요충지로 매우 중요했기

[태종 이방원] 진안대군(鎭安大君) 이방우 [내부링크]

진안대군(鎭安大君) 이방우 조선 개국 군주인 태조 이성계의 적장자 진안대군(鎭安大君) 이방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성계의 아들들은 가문에 적을 두고 있었을 때는 모두 우애가 있었으나 왕가의 일원이되는 순간 모두 기구한 운명을 맞이하였는데요. 그중 가장 애석한 인물이 바로 진안대군 이방우입니다. 출처.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1.생애 이방우는 1354년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씨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효자로 이름이 났고, 형제들과 우애가 돈독했으며, 점차 자라면서는 시서에 마음을 쓰고 검약을 실천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부귀영화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죠(조선왕조실록 정조 13년 진안대군 이방우 묘비문). 찬성사 지윤의 장녀와 결혼했고, 일찍이 관직에 나아가 예의판서와 밀직부사를 지냈습니다. 동생인 정안대군 이방원이 과거에 급제했을 때 어린 나이에 과거에 급제한 사실 외에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태조 이성계와 찬성사 지윤의 힘을 빌어 음서로 관직에 나간 것으로

[고사성어] 오매불망의 뜻과 유래(+전전반측) [내부링크]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릴 때 '오매불망(寤寐不忘)' 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오매불망은 어떤 뜻을 가진 고사성어일까요? 오(寤): 잠깰 오, 매(寐): 잠잘 매, 불(不): 아닐 불, 망(忘): 잊을 망 오매불망의 뜻을 직역하면 '자나 깨나 잊을 수 없다'라고 해석됩니다. 즉,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며 잠 못 들거나 근심이 많아 잠 못 드는 것을 의미하고 있죠. 출처. pixa bay 오매불망과 함께 전전반측을 함께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전전반측은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輾): 돌아누울 전, 전(轉): 구를 전, 반(反): 돌이킬 반, 측(側): 견 측 오매불망의 유래에 대해 살펴볼까요? 오매불망은 시경에 실린 관저라는 시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관저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2장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들쭉날죽 행채풀, 여기저기 구하고, 아리따운 아가씨, 자나 깨나 찾네. 구해봐도 못 구하여, 자나 깨나 생

[고사성어]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의미와 뜻(+철옹성) [내부링크]

저항하는 힘이 강해 함락시키지 못할 때 난공불락(難攻不落)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때에 따라 남녀 간 마음을 얻으려고 시도하지만 이미 연인이 있는 상대가 철벽을 칠 때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난(難): 어려울 난, 공(攻): 칠 공, 불(不): 아니 불, 락(落): 떨어질 낙 난공불락의 뜻을 직역하면 '공격을 하기에 어렵고,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표현되는데요. 즉, 열심히 노력해도 이루지 못한 일이 있을 때 사용됩니다. 비슷한 용어로는 철옹성(鐵甕姓)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쇠로 옹기를 만들듯 튼튼한 성이라는 뜻으로 난공불락의 단단한 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출처. pixa bay 난공불락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난공불락이라는 고사성어는 삼국지 연의에서 등장하고 있는데요. 제갈공명은 유선에게 출사표를 올린 후 10만대군을 이끌고 두 번째 북벌에 나섭니다. 관중을 평정하기 위해 북벌에 나선 제갈량은 천혜의 요새인 진창성 공략에 나서는데요. 이곳은 위나라의 명장 학소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고사성어] 인생지사 새옹지마(人生之事 塞翁之馬) 뜻과 유래(+길흉화복, 일희일비) [내부링크]

인생지사 새옹지마(人生之事 塞翁之馬)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이를 위로하는 말로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새(塞): 변방 새, 옹(翁): 늙은이 옹, 지(之): 어조사 지, 마(馬): 말 마 새옹지마의 뜻을 직역하면, '변방 늙은이의 말'로 해석됩니다. 변방 늙은이의 말이라는 뜻으로는 무슨 의미인지 전혀 알 수 없는데요. 그 속뜻을 살펴보면 인생에서 길흉화복(吉凶禍福)은 예측하기 힘들다는 뜻으로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말고 열심히 살라는 의미로 사용 가능합니다. 출처. pixa bay 변방 늙은이의 말이라는 뜻을 가진 새옹지마가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른다는 뜻으로 풀이가 되는 이유는 그 유래를 살펴보아야 정확히 이해가 되는데요. 중국 전한 시대 회남왕 안(安)이 빈객들을 모아 편찬한 회남자 내용 중 인간훈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중국 변방은 늘 오랑캐의 약탈로 잦은 전쟁이 일어나던 지역에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노인은 말 한

열혈강호 640화, 천마신군과 포문걸의 관계는? [내부링크]

열혈강호 640화에서 천마신군의 떡밥이 회수되었습니다. 바로 100여 년 전 자하마신을 쓰러뜨렸던 화룡지보의 전 주인 포문걸의 제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작중 포문걸이라는 인물은 전대 고수로 베일에 싸여져 있었는데요. 100년 전 신지는 무림 정벌이라는 숙원을 이루기 위해 정파와 사파로 나뉜 무림에 스파이를 밀파해 서로의 대립을 부추기며, 무림을 잠식해나가는 중 신지와 무림은 큰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신지는 8개 종파로 나누어져 있었고, 각 종파는 어떤 무기가 가장 강한가를 놓고 엄청난 내전을 치렀다고 합니다. 치열한 격전 끝에 승리한 검존(자하마신으로 추정)은 더 이상 내전을 피하기 위해 검이 아닌 다른 무기는 모두 폐기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팔대기보는 폐기되지 않고 있다가 신지의 무림 정벌을 막기 위해 등장, 화룡도의 주인이었던 영웅 포문걸에 의해 신지는 패퇴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팔대기보전이라고 부르죠. 팔대기보전에서 승리한 포문걸은 팔대기보가 4개 이상 모이면 신지

청송 가볼만한 곳:) 주왕산 주산지 [내부링크]

청송 주왕산 주산지 늦여름 초가을 문득 가볍게 걸으면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주왕산 인근에 있는 주산지가 생각나 다녀왔습니다. 주산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에 따라 특색 있는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 곳인데요.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산지는 농업용수를 모아두기 위한 인공 저수지라고 합니다. 경종 원년(1720) 8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10월에 완공이 된 곳으로 주산지 입구 바위에 주산지 축조에 공이 큰 이진표를 기리기 위해 송덕비가 세워져 있답니다. 주산지가 조성된 이후 심한 가뭄이 들어도 바닥이 드러난 적이 없을 정도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된 저수지로서 주산지의 주위에는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져 있는데, 저수지 가운데 능수버들과 왕버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산지 공영주차장에 도착한 후 가볍게 산책길에 올랐습니다. 주차장은 그리 크지는 않고, 주

열혈강호 667화 줄거리 리뷰 [내부링크]

열혈강호 667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천음마녀 갈뢰는 괴명검으로 이용해 자신의 음공을 무림 진영에 날립니다. 그러자 현음독고에 중독된 자들의 정체가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자하마신은 갈뢰의 행동에 분노합니다. 갈뢰는 심검의 영향으로 몸에 이상이 생겨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음공을 날립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철혈귀검과 혈뢰는 풍연과 어떤 관계이길래 천음마녀 같은 위치에 있는 이가 이런 형극의 길을 선택하는 것인지 의아해하죠. 풍연은 점차 의식을 되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갈뢰의 기억을 읽게 된 것인지 과거 천음마녀와 절대일검이 나누는 대화를 보게 되는데요. 천음마녀는 절대일검에게 한상우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절대일검은 후계자끼리 이런 일을 벌이다니 당장 아이를 지우라고 조언하죠. 하지만 천음마녀는 죽더라도 아이를 버릴 수 없다며 만약 이 사실이 밝혀져 자신이 위기에 처한다면 절대일검에게 직접 베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천음마녀는 절

열혈강호 668화 줄거리 리뷰 [내부링크]

열혈강호 668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천음마녀 갈뢰는 풍연을 구하기 위해 심검을 자신의 몸으로 흡수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죽음을 예상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풍연에게 전하였죠. 이 과정에서 풍연은 갈뢰의 기억을 흡수하면서 그녀가 자신을 위해 신지의 후계자 위치를 포기하고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배신하는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풍연은 갈뢰가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면서 마지막 힘을 짜내고 있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봅니다. 절대일검 묵령 역시 갈뢰가 자하마신에게 맞서는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느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합니다. 갈뢰가 괴명검을 이용한 음공을 고령단에게 날리자 버티지 못하고 하나둘씩 죽음을 맞이하네요. 고령단이 모두 제거되자 고령적의 소리가 사라지게 되고 무림인들은 진을 갖춘 후 반격하자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검대가 본진 내부까지 파고든 상황이라 은총사는 유리해진 상황이 아닌 겨우 숨통이 트인 상황이라는 것을 파악합니다. 고령단이 전멸하자

열혈강호 669화 줄거리 리뷰 [내부링크]

열혈강호 669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절대일검 묵령이 드디어 침묵을 깨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가장 믿었던 천음마녀 갈뢰가 자하마신에게 죽었기 때문이죠. 한비광은 절대일검 묵령의 난입으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켜보는데요. 절대일검 묵령은 자하마신을 상대로 분노의 일격을 날립니다. 자하마신은 절대일검이 자신을 공격하자 당황하며 미친 것이냐고 외칩니다. 이에 절대일검은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는 오직 갈뢰 때문이었다며, 자하마신이 저질렀던 일들을 몰랐던 것이 아니라고 답하죠. 하지만 갈뢰가 사라진 이상, 더 이상 침묵을 지킬 이유가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한비광이 절대일검과 자하마신의 대결에 끼어들려고 하자 절대일검은 한비광에게 기를 방출하면서 차례를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자하마신을 해치운 후 상대해 주겠다고 선언하죠. 자하마신은 그런 절대일검을 향해 비웃으면서 그의 실력으로 자신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절대일검의 눈을 가져간 이가 누군지 잊

[고사성어] 읍참마속(泣斬馬謖) 뜻과 유래(+출사표, 북벌, 제갈량, 마속, 가정 전투) [내부링크]

읍참마속(泣斬馬謖) 고사성어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엄정히 법을 지켜 기강을 세울 때" 읍참마속(泣斬馬謖)이라는 고사성어를 사용합니다. 읍(泣) : 울 읍, 참(斬) : 벨 참, 마(馬) : 말 마, 속(謖) : 일어날 속 읍참마속을 직역하면 "울면서 마속을 벤다"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휘루참마속, 휘루참지 등이 있습니다. 단순 직역으로는 읍참마속의 의미를 해석하기가 어려운데요. 읍참마속의 유래를 알아야 이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위키피아 읍참마속은 삼국지 촉서-마속전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위키피아 촉한의 승상 제갈량은 황제 유선에게 북벌을 위해 출사표를 올립니다. 당시 촉은 이릉대전(222년)에서 대패한 후 건국 군주 유비가 사망하고, 영토, 인재, 병력, 재정 등에서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제갈량은 내부의 반란을 진압하고, 내정에 주력하여 손실을 복구하였습니다. 위키피아 촉은 국력을 다시 회복한 후 국제 정세를 살펴보았는데요. 위나라는

원피스 1105화 줄거리 리뷰(+스포, 번역) [내부링크]

원피스 1105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메인 페이지는 캐럿이 이누아라시와 네코마무시를 위해 맛있는 스프를 만들고 있습니다. 원피스 버스터 콜이 발동되자 해군들은 서둘러 섬 밖으로 대피합니다. 새턴성은 키자루와 함께 섬에 남을 테니 준비가 되면 포격을 개시하라고 명령합니다. 베가 펑크는 에그헤드에는 최신 연구 성과가 있는 곳이며, 만약 이곳이 파괴된다면 과학의 진보가 늦춰진다고 버스터 콜을 중지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새턴성은 냉정하게 진보 따위는 필요 없다며 모든 것을 묻어버리려고 하죠. 원피스 그리고 섬에서 탈출한 배는 추격 명령을 내렸다고 말합니다. 베가 펑크는 새턴 성의 말에 경악하죠. 그리고 그들은 아무 죄가 없다고 외치는데요. 새턴 성은 오하라와 마찬가지로 법을 어기고 과거를 들춰냈다며 모든 잘못은 베가 펑크에게 있다고 답합니다. 상디는 보니와 쿠마를 진공 로켓으로 보내고 베가 펑크를 구하러 가는데요. 나미와 로빈, 쵸파, 우솝은 탈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브룩과

열혈강호 659화 자하마신의 기검 vs 한비광의 기뢰진 격돌! [내부링크]

7월 14일 열혈강호 659화가 연재되었습니다. 한 달 만에 열혈강호 연재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작가님의 건강이 많이 좋지 않나 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독자들을 위해 659화를 연재해 주셨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하마신은 검종의 무공으로 한비광을 향해 맹공을 날리는데요. 봉신구에서 새로운 힘을 얻은 한비광은 자하마신의 공격을 잘 방어합니다. 자하마신의 공격은 초식과 초식 사이에 틈이 보이지 않는 엄청난 위력과 변화를 담은 검초를 선보이는데요. 자존심 강한 묵령은 검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깊어야 저런 식의 초식 전개가 가능한 것이냐며 투덜거립니다. 천신각주는 자하마신을 향해 혐오하지만 실력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오는 존재라고 인정하면서 이대로 신지는 영원히 그의 영향을 벗어날 수 없는 게 아닐까?라고 걱정합니다. 한비광 특유의 깐죽거림으로 자하마신을 도발하자 자하마신은 분노로 이

열혈강호 660화, 현음독고와 고령적 [내부링크]

8월 1일 오전 열혈강호 660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열혈강호 660화의 주요 내용에 대해 살펴볼게요.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격돌로 인해 거대한 기 폭풍이 무림인들을 덮칩니다. 상식 밖의 대결로 발생한 기의 격돌이 여파는 엄청난데요. 근처에 있는 무림인들은 버티지 못할 정도였으나 무림의 기둥이자 사파의 지존인 천마신군이 그들을 지켜줍니다. 정파인들은 찬마신군이 자신들을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랍니다. 천마신군은 자하마신과 한비광의 대결을 지켜보는 중 자하마신이 자색의 기운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신경이 쓰인다고 말합니다. 절대 일검 묵령 역시 자하마신에게서 낯선 기운이 느껴진다고 생각하죠. 한비광은 정체를 숨기기 힘들 정도로 진시를 소모한 것이냐고 말한 후 기운을 끌어올려 공격을 시작합니다. 동령의 신녀 미호 역시 자하마신의 기운을 느끼고 파상공세가 시작될 것이라며 한 사람이라도 더 치료하려고 합니다. 사음민은 격돌 이후 자하마신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한비광의 공격이

열혈강호 661화 줄거리 [내부링크]

열혈강호 661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흑풍회 돌격대장인 홍균과 남중보는 무림 진영에서 이상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고받습니다. 무림인들 중 갑자기 동료들을 공격하는 이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정파 무림 진영에서 현음독고에 중독된 자들이 아군을 공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비가의 육대신룡 이화는 변심한 무림인들을 상대로 연비가의 무사들과 방어를 하지만 적아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로 이렇게 있다가는 고립되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은총사에게 합류하기로 결정을 내립니다. 약선은 무사들을 이끌고 아군을 공격한 이들의 시체를 살펴본 결과 현음독고로 인해 이상 사태가 발생한 사실을 눈치챕니다. 다만, 한번에 현음독고에 중독된 무사들이 다 같이 활동을 하게 되는 이유는 밝혀내지 못하죠. 그순간 천부문주는 약선을 향해 목숨을 걸고 돌격해 그를 쓰러뜨리려고 하는데요. 약선은 가볍게 그의 공격을 받아낸 후 반격을 가합니다. 약선은 천부문주에게 한 문파의 주인이 무엇이 아쉬워 신지

열혈강호 662화 줄거리 [내부링크]

열혈강호 662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천음마녀 갈뢰는 철혈귀검에게 확실한 결심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풍연을 잘 부탁한다고 당부하는데요. 갈뢰는 풍연의 몸에 박혀있는 심검을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철혈귀검은 풍연의 몸에 이상이 생기자 그녀를 말리려고 하지만 심검이 풍연의 몸에 박혀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깜짝 놀라죠. 한비광은 자하마신과 대결하는 중 무림 진영에서 소란스러운 상황임을 느낍니다. 천마신군은 한비광이 한눈을 판 사이 뒤로 밀려나게 되자 방심하지 말라고 호통을 칩니다. 무림 진영에서는 약선이 공격에 취약한 부상자들을 한곳에 모아 보호해야 한다고 조언을 하는데요. 현음독고에 중독된 자들이 곳곳에서 아군을 공격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유세하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매유진은 부상당한 진풍백을 무림인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흑풍회에게 말하지만 흑풍회는 강력하게 거절합니다. 매유진은 현재 상황에서 고집을 피우는 것은 좋지

열혈강호 663화 줄거리 [내부링크]

열혈강호 663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진풍백을 따르는 제3흑풍회는 매유진에게 신념을 내세우면서 정파의 진영으로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런 흑풍회의 고집을 이해할 수 없는 매유진은 그들의 신념이 진풍백의 목숨보다 위에 있는 것이냐고 묻는데요. 지켜야 할 사람도 지키지 못하는 신념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말합니다. 흑풍회는 매유진의 말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데요. 그 순간 매유진은 현무파천궁의 활시위를 당겨 진풍백을 살리려고 하니 신념을 내세우려면 자신을 쓰러뜨려보라고 말하죠. 갈뢰는 자신의 소중한 아들인 풍연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었습니다. 심검을 아들의 몸을 빼낸 후 자신을 향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모든 심검의 기운이 순식간에 갈뢰의 몸을 덮칩니다. 그 기운을 느낀 자하마신은 한비광의 대결 중 갈뢰의 선택을 비웃습니다. 그리고 풍연의 몸에 있는 심검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자신의 몸을 끌어당기다니... 그 선택으로 갈뢰의 목숨은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열혈강호 664화 줄거리 [내부링크]

열혈강호 664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자하마신은 한비광과의 대결에서 의외의 타격을 입자 천신각주 사음민에게 총공격을 명령합니다. 사음민은 현재 자하마신의 다음 서열이 높은 묵령에게 총공격을 명령받았다고 전달하는데요. 묵령은 자하마신의 명령을 거부합니다. 신지의 무사들은 총공격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무림인들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무림 진영에서는 현음독고에 중독된 이들에 의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천마신군은 적들의 움직임을 느끼고 이번 대전의 최고 고비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흑풍회 제3돌격대장 남중보와 제7돌격대장 홍균은 흑풍회가 출격할 수 있도록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데요. 신지의 무사들이 돌격한다면 한비광이 포위되어 위험하다고 말하죠. 천마신군은 한비광이 대결 중이니 기다리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한비광이 어떤 녀석인지 모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순간 한비광은 빙백신장을 날리기 위해 기를 끌어올리다가 괴개의 천검지각과 검황의 잠룡등천, 천마신군

열혈강호 665화 줄거리 [내부링크]

열혈강호 665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신지의 무사들이 무림 진영을 향해 총공격을 가합니다. 그 순간 흑풍회가 등장해 요격하는데요. 천검대의 위력이 너무 강해 흑풍회는 점차 열세에 몰리기 시작합니다. 제7돌격대장 홍균은 선두에 흑풍회를 지휘하면서 천검대를 상대하는데요. 광혼천검대의 연환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할 뻔하지만 제3돌격대장 남중보가 등장해 그들을 가볍게 처치합니다. 남중보는 홍균에게 천검대의 실력이 예상외로 강하기 때문에 막아 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상대할 이들이 많이 있으니 완벽하게 막기보다는 막을 수 있는 놈을 최대한 막겠다는 자세로 임하라고 조언하죠. 천마신군은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대결을 지켜보다가 천검대와 대면하는데요. 자신의 기운을 보고도 이곳을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기공을 끌어올려 공격을 날립니다. 하지만 광혼천검대장 용림, 호림천검대장 기자기, 잔백천검대장 야흔에 의해 천마신군의 공격이 막히게 되는데요. 세 명의 천검대장은 천마신군에게 대

열혈강호 666화 줄거리 [내부링크]

열혈강호 666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천신각주 사음민이 복마화령검을 이용해 천마신군을 공격하자 천마신군의 기공이 풀리게 됩니다. 천마신군은 사음민에게 이름을 묻자 사음민은 무림의 지존인 천마신군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니 영광이라고 답하죠. 천마신군은 사음민이 가진 검을 보고 복마화령검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며, 잠시 자신을 상대하는 데 목숨을 걸 생각이냐고 묻습니다. 사음민은 자신의 목숨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편에 서야 한다고 답합니다. 천마신군의 기공이 풀린 사이 좌우에서 천검대가 무림 진영으로 돌격해 무림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무림 진영의 외곽에서는 천검대를 상대하던 정파인들이 현음독고에 중독된 아군에 의해 공격을 받아 점차 무너지기 시작하는데요. 천검대는 현음독고에 중독된 자들 역시 적들로 간주해 모조리 검으로 베어버립니다. 신지의 소지주 풍연을 호위하던 임철곤과 혈뢰는 무림 진영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믿어지지

열혈강호 648화, 천지를 진동시키는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대결 리뷰 [내부링크]

천지를 진동시키는 두 초고수의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47화에서는 흑풍회 제4돌격대장 지현과 도제의 관계와 기뢰진이라는 무공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천마신군과 격뢰도 조훈의 사연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치열한 대결이 더욱더 격렬해지고 있는데요. 자하마신은 천마신군이 포문걸의 무공의 무공이 아닌 천마신공을 사용하여 자신과 대결한다는 사실에 감정이 격해져 맹렬한 공격을 펼치고 있습니다. 천음마녀 갈뢰와 절대일검 묵령은 그런 자하마신의 모습을 보고 그의 본 정체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죠. 하지만 자하마신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을 정도의 선을 그어놓고 천마신군을 향해 공격을 가합니다. 출처. 열혈강호 하지만 천마신군은 자하마신이 결코 힘을 아낀 상태로 제압할 수 있는 상대는 아니죠. 자하마신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천마신군이 반격까지 하자 자하마신은 쉽게 당해 주지 않는다면서 점차 태세를 바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천마신군과 대결을 하고

열혈강호 649화,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흡기공 대결! [내부링크]

지난 2월 1일 연재된 열혈강호 649화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열혈강호 648화에서 자하마신은 천마신군과 대결을 펼치면서 기공을 동시에 운영하는 상식 밖의 무공 수준을 보여주었는데요. 천마신군 역시 자하마신의 무공 수준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용호상박의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고수의 대결에 결국 무기가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면서 잔해들이 주변에 있는 정/사파 무림인들을 향해 덮쳐가기 시작하는데요. 그 순간 한비광이 뛰쳐나와 파편들을 막아냅니다.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대결 여파로 주변 지형을 바꿔놓을 정도였습니다. 만약 한비광이 나서지 않았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을 것 같네요. 두 사람의 수중에 무기가 사라지자 서로 양팔을 잡으면서 기공 대결이 펼쳐집니다. 출처. 열혈강호 페이스북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평범한 기공 대결이 아닌 자하마신이 파놓은 함정이라는 사실을 천마신군은 뒤늦게 파악합니다. 바로 기공 대결을 하는 척하면서 흡기공을 시전 한 것이

열혈강호 652화,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대결! [내부링크]

3월 15일 오전 연재된 열혈강호 652화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열혈강호 652화에서는 자하마신이 한비광을 향해 이기어검술을 날리고 한비광은 사부인 천마신군에게 실례를 범했다고 생각해 자하마신의 공격에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열혈강호 페이스북 천마신군은 자하마신과 흡기공 대결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자하마신의 이기어검술을 가볍게 파쇄하는데요. 천마신군의 무위를 본 신지 무사들은 전율을 느낍니다. 특히, 천신각주는 '저렇게 겨루고도 진기가 남은 것인가?'라고 생각하고 호림맹군 기자기는 '무림에도 저런 괴물이 있었다니.. 저 정도면 어르신의 힘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파 무사들 역시 천마신군의 무위에 경외감을 느끼네요. 천마신군은 한비광에게 왜 피하지 않았냐고 질문하고, 한비광은 사부의 대결에 두 번이나 무례를 범할 수 없다며 고개를 숙입니다. 이에 천마신군은 한비광에게 기회를 줄 테니 무림의 운명이 걸린 이 대결에서 추한 모습을 보인다면 제자

열혈강호 653화 한비광의 기뢰진 [내부링크]

3월 31일 오후 열혈강호 653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열혈강호 653화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봉신구의 선택을 받은 한비광은 준비 자세 없이 엄청난 위력의 공격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그 상대가 자하마신이라도 쉽게 상대할 수준이 아니죠. 신지의 무사들은 절대적인 검마의 힘을 숭배해왔기 때문에 무림 정벌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검황, 도제, 약선, 천마신군, 한비광 등 상상을 초월하는 고수들의 등장으로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요. 자하마신을 상대로 한비광은 특유의 거친 공격으로 밀어붙입니다. 주변 상황은 다음과 같네요. 약선은 유세하의 치료를 마치고 은총사에게 현재 전황을 전해 듣습니다. 고지식한 도제가 천마신군을 도왔다는 이야기와 천마신군이 도제를 위해 자존심을 꺾고 물러났다는 이야기에 크게 놀라죠. 그리고 한비광의 존재가 무림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짐작을 했었는데, 실제로 정파와 사파가 서로 돕는 광경을 보고 다시 한번 놀라죠. 자하마신

열혈강호 654화 자하마신에게 흡기공을 시전하는 한비광! [내부링크]

4월 14일 오후 열혈강호 65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열혈강호 654화의 주요 내용을 간략히 살펴볼까요? 자하마신을 도발해 선공을 날리도록 한 후 기뢰진을 사용하는 한비광! 순식간에 수많은 도강들이 일제히 자하마신을 덮치고 자하마신은 검을 회전시키면서 도강들을 받아내는데요. 흑풍회 제3돌격대장 남중보는 자하마신은 인간이 아닌 것 같다고 평가합니다. 즉, 이미 천마신군이 기뢰진을 사용해 공격을 했으나 전혀 타격을 입히지 못했기 때문이죠. 자하마신은 기뢰진의 초식을 받아낸 기운을 그대로 한비광에게 날리고 한비광은 화룡도에 기운을 주입해 받아내지만 밀려납니다. 한비광은 짜릿하다면서 반격을 가하고 자하마신은 한비광의 기운을 모두 흡수하려고 합니다. 그래. 계속 더 기운을 끌어내라! 보다 더 강한 기운을! 그리고 더 이상 강한 기운을 끌어낼 수 없다고 느낀 순간.... 네놈의 기운을 몽땅 다 내 것으로 만들어 주마! 열혈강호 654화 자하마신의 대사 절대일검 묵령은 치열한 두 사람의 대결을

열혈강호 655화 자하마신의 흡기공에 죽음을 맞이하는 신지 무사들! [내부링크]

5월 1일 오전 열혈강호 655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열혈강호 655화의 주요 내용을 간략히 살펴볼까요? 한비광은 자하마신을 도발해 기뢰진을 사용하면서 자하마신이 흡기공을 사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자하마신은 한비광의 팔목을 잡은 후 흡기공을 사용하지만 웬일인지 기가 흡수되지 않는데요. 한비광이 먼저 흡기공을 사용했기 때문이죠. 한비광이 흡기공을 사용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한 듯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한비광이 흡기공을 시전하면서 도발하자 기를 흡수하던 기운을 발산하는 기운으로 전환합니다. 자하마신은 급격한 기의 흐름을 전환하는 것은 전신의 맥이 진탕을 일으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고 평합니다. 아무리 자하마신이라고 하더라도 결코 멀쩡할 수만은 없는지 피를 토하는데요. 내공을 심하게 소비한 것 같습니다. 신지 무사들은 자하마신이 피를 토하는 모습을 보이자 즉시 호위를 위해 그의 주위로 모여들고 자하마신은 그런 신지의 무사들을 상대로 흡기공을 시전해 내공을 흡수합니다. 천신각주

열혈강호 656화, 갈뢰와 묵령의 결심! [내부링크]

5월 15일 오후 열혈강호 656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열혈강호 656화의 주요 내용을 간략히 살펴볼까요? 한비광의 함정에 걸려든 자하마신은 흡기공을 방어하기 위해 기를 흡수하다가 발산하는 기운으로 전환하면서 피를 토했었죠. 소모된 내공을 채우기 위해서 자신의 부하들을 희생시키는 자하마신의 모습에 절대일검 묵령이 잔뜩 열받은 채 전장으로 난입하려고 합니다. 갈뢰는 그런 묵령을 말리며, 만약 자하마신이 있는 곳으로 간다면 그를 돕는 꼴이 된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묵령은 갈뢰의 만류를 뿌리치고 자하마신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갈뢰는 오늘 친구를 둘이나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고개를 떨군 갈뢰를 본 묵령은 마음을 돌리지만 신지의 무사들이 기를 빼앗겨 죽는 모습을 보자 즉시 현장에서 이탈하라고 소리치는데요. 자하마신은 다들 현재 있는 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으라고 명령한 후 기를 빼앗습니다. 묵령은 부하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결국 참지 못한 채 난입하려고 하는데, 묵령보

열혈강호 657화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치열한 대결! [내부링크]

6월 1일 열혈강호 65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열혈강호 657화의 주요 내용을 간략히 살펴볼까요? 지난 회에 이어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치열하게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하마신의 심검에 대항해 한비광은 그동안 익혔던 무공을 사용하는데요. 천마신군의 천마대멸겁, 괴개의 백보진각, 도제의 선풍여의도, 북해빙궁주의 빙백신장, 괴개의 백열권풍아를 마치 한 가지 무공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사용을 합니다. 초창기부터 열혈강호를 본 팬이라면 감동을 받을 만한 장면인듯하네요. 정파인들은 천마신군의 제자가 정파 무공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천마신공 중에 비슷한 무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마신군은 성장한 제자의 뒷모습을 보면서 대견한 듯 자신에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냐고 생각합니다. 자하마신은 못마땅한 듯 지속적으로 공격의 강도를 높이려고 하자 한비광은 유능제강이라는 검술의 기본을 무시한 채 힘으로만 공격한다고 지적하면서 무식한 무공밖에 모르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자하마신

열혈강호 658화 천음마녀 갈뢰의 눈물 [내부링크]

6월 15일 열혈강호 65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열혈강호 658화의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천음마녀 갈뢰는 자하마신과 한비광의 대결하고 있는 전장에 등장합니다. 자하마신은 갈뢰에게 나를 무시하고 이곳을 통과하려는 생각이냐?라며 살기를 뿌려대는데요. 갈뢰는 소지주 풍연에게 언젠가 부정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부하들에게 하는 모습을 보니 기대가 사라졌다고 말하죠. 자하마신이 갈뢰를 향해 공격을 시도하려고 하자 갈뢰는 어미의 원한이 어떤 건지 보여주겠다면서 반격을 준비합니다. 자하마신은 주변 신지 무사들과 묵령 등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갈뢰를 공격하게 된다면 신지의 진영이 혼란에 빠질 것이 우려가 되었는지 결국 공격을 포기합니다. 갈뢰는 한비광에게 끔찍한 인연이지만 남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며, 응원하니 힘내라는 말을 남긴 채 소지주 풍연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쓰러져 있는 풍연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데요. 이제 자신이 지켜줄 테니 걱정 말라고 말합니다. 한비광

열혈강호 643화,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초월적 무위 대결 [내부링크]

열혈강호 643화,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초월적 무위 대결 금일 오전 9시 열혈강호 643화가 연재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다리던 순간이네요. 지난화에서 천마신군은 자하마신에게 마룡참이라는 기술을 날리며 끝이 났었죠.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했기 때문에 자하마신의 실력을 모르는 무림인들은 천마신군이 자하마신을 쓰러뜨렸다고 착각을 할 정도였는데요. 모두가 예상한 것과 같이 자하마신은 전혀 타격을 입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멋진 도초를 볼 수 있다니.. 덕분에 오랜만에 나도 진심으로 싸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버렸구나 열혈강호. 자하마신 대사 그동안 자하마신은 이 전장을 놀이터쯤으로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대기보의 진각성한 이들이 서로 대결하여 파멸하도록 판을 짜놓고 유흥을 즐기듯 바라만 보아왔죠. 그들이 비록 진각성자라고 하더라도 언제든지 부숴버릴 수 있는 장난감 정도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열혈강호 하지만 천마신군의 일격을 받은 후 오랜만에 진심으로 싸워보고 싶다는 생각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연예인 이지한 발인 [내부링크]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연예인 이지한 발인 지난 10월 29일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 작은 골목에서 핼로윈 축제를 즐기려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출처. MBC 뉴스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이태원 참사의 여파로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10시쯤이며 작은 골목에서 병목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행인들이 우왕좌왕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넘어져 깔린 사람들이 사망한 것인데요. 출처. MBC 뉴스 현재까지 총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형 인명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20대 여성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원 핼로윈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Mnet 프로듀서 101 시즌 2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던 배우 이지한이 사고에 휘말려 사망했습니다. 출처. 935엔터테인먼트 이지한의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열혈강호 644화, 천마신군의 자신감 [내부링크]

열혈강호 644화, 천마신군의 자신감 15일 오전 열혈강호 64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화에서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화 역시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이 필사의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대결 중 보법을 이용한 무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하마신과 천마신군이 이기어검술로 조종하고 있는 도와 검의 격돌 후 자하마신이 천마신군의 뒤로 이동해 공격을 가하는데요. 천마신군은 자하마신이 있는 방향으로 돌면서 반격을 가합니다. 두 사람의 격돌로 주변의 지형과 지물이 남아나지가 않네요. 천마신군은 순식간에 자하마신과의 거리를 좁힌 후 잔영이 여럿 보이 움직임으로 천마신군에게 공격을 가하는데요. 그 모습을 본 신지의 서열 2위 묵령은 대단하다며 감탄을 합니다. 천신각주 사음민은 완전 토끼 눈이 되어 버렸네요. 도제의 설명으로 천마신군의 움직임은 순식간에 출수한 도강을 잠시 허공에 응집시켜 두었다가 순식간에 터뜨려 버리는 시간차 공격인데 이론뿐인 기술로 "기뢰진"이라고

열혈강호 645화, 자하마신의 분노! [내부링크]

열혈강호 645화, 자하마신의 분노 12월 1일 오전 열혈강호 645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화에 이어 여전히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대결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천마신군은 자하마신을 상대한 무공은"본좌의 천마신공이다"라는 하였는데요. 천마신군이 포문걸의 후예임을 알게 된 자하마신은 당연히 천마신군의 무공이 포문걸의 무공이라고 생각하고 매우 즐겁게 그를 상대하였는데요. 자신을 상대한 무공이 포문걸의 무공이 아닌 천마신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엄청난 분노를 느낍니다. 즉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포문걸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그의 후예에게 풀 생각에 흥분을 했지만 그의 무공이 아니라는 사실에 포문걸의 후예가 포문걸을 부정했다고 생각한 것이죠. 잔뜩 화가 난 자하마신은 분풀이를 하기 위해 천마신군에게 맹공을 가합니다. 하지만 천마신군은 여유롭게 자하마신의 공격을 받아내죠. 묵령과 갈뢰는 평소 알고 있던 한상우의 기운이 자하마신 특유의 오싹한 기운으로 바뀐 사실을 눈치챕니다. 한비

열혈강호 646화, 흑풍회 제4돌격대장 지현과 도제의 관계는? [내부링크]

12월 15일 오전 열혈강호 646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대결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제 문정후는 천마신군의 무공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644화에서 도제는 천마신군이 보여준 기뢰진이라는 초식을 잘 알고 있는 듯 설명을 하였죠. 그리고 그런 도제를 바라보는 흑풍회 제4돌격대장 지현은 도제를 의식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왔습니다. 지현은 열혈강호 초기에 천마신군을 호위하는 제4돌격대 대장으로 등장해 천마신군의 넷째 제자인 초운현에게도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상당한 존재감을 과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 이후 오랜 기간 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신지전에 등장하였고, 도제와 지현의 관계에 대해 팬들은 다양하게 추측을 해왔습니다. 도제 문정후는 기뢰진이라는 초식은 한때 무림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자신의 제자인 격뢰도 조훈의 무공이었다고 말합니다. 격뢰도 조훈은 정파 신진 고수 중 가장 주목받던 인물로 어느 날 강호행을 나갔다가 행방불명이 된

열혈강호 647화 맛보기 [내부링크]

열혈강호 647화가 30일(금) 오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열혈강호 647화가 공개가 되기 전 약간의 맛보기 컷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지난화에서 흑풍회 제4돌격대장 지현이 도제 문정후의 제자이자 정파 무림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격뢰도 '조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정파를 떠나 사파의 지존인 천마신군에게 투항한 이유가 밝혀졌는데요. 조훈은 기뢰진이라는 독문무공은 창안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무공 수위가 낮아 제대로 사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천마신군은 잠시나마 기뢰진을 성공시키면서 훌륭한 무공이라고 함께 연구를 하자고 제안을 했죠. 사파의 지존이 제안을 했다는 사실에 망설이던 조훈은 생각에 잠깁니다. 사부인 도제 문정후에게 상대의 진로에 도강을 순간적으로 출수해 잠시 허공에 응집시켜 두는 초식이라고 설명하지만 도제는 기초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조훈에게 화를 냅니다. 조훈은 지지 않고 도와 검은 길이 다르지만 궁극에 도달해야 할 무는 같다고 사부님이 말하지 않았냐고

2022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시위과의(+뜻, 유래) [내부링크]

2022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 잘 보내시고 있으신가요?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어려웠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상황을 적절히 묘사한 사자성어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매년 연말 대학교수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있는데, '과이불개(過而不改)'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교수신문 '과이불개'는 어떤 뜻을 가진 한자성어일까요? 과이불개는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이불개는 논어 '위령공편'에 처음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依)' 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공자 춘추전국시대 두 뜻을 합치면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잘못이다"라고 해석됩니다. 논어의 위령공편과 같이 조선왕조실록 연산군 일기에도 등장합니다. 연산군이 소인을 쓰는 것에 대한 신료들이 반대했으나 고쳐지지 않음을 비판했다고 전해집니다. 간신 교수들이 과이불개를 뽑은 이유는 현재 한국 정

경남 사천 여행:) 오션뷰 숙소 호텔 루벤스 방문기 [내부링크]

경남 사천 및 남해로 1박 2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를 정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 여행의 테마가 해안 도로를 따라 바다를 실컷 보고 오고 싶어 떠난 거라 오션뷰 숙소를 염두에 두고 찾았습니다. 어플을 통해 숙소를 검색하던 중 호텔 루벤스가 가장 눈에 띄었어요. 출처. 직접 찍은 사진 저는 혼자 숙소를 쓸 거라 스탠다드 객실을 선택하였는데요. 평일 요금은 50,000원이라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금요일 : 60,000원, 토요일/공휴일 : 80,000원) 빨간 날에 이용을 한다면 부담이 되는 금액이 될 것 같네요. 1층 주차장의 모습으로 총 35대를 주차할 수 있고 전기차 전용 충전소 2개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출처. 직접 찍은 사진 호텔 루벤스는 총 5층으로 층별 12개의 객실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3층을 배정받았어요. 입실 시간은 16:00이며, 퇴실은 11:00이라고 하니 넉넉하게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프런

영덕대게 맛집:) 축산항 정일호 선주집 [내부링크]

영덕대게 맛집:) 축산항 정일호 선주집 리뷰 대게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대게 시즌은 보통 12월에서 3월 정도가 제철로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때 많은 관광객들이 품질 좋은 대게를 먹기 위해 영덕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영덕대게의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은 바로 강구항인데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가격이 만만치 않아 돌아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구항이 아닌 축산항의 영덕대게 맛집 "정일호 선주집"을 소개합니다. 축산항은 영덕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대게 위판이 열리는 전국 5개항 중 한 곳으로 인근 여러 항으로부터 배들이 유입, 집하, 공기의 입찰을 총괄하는 곳입니다. 대게원조마을과 함께 최고의 영덕대게 서식지를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품질 좋은 대게가 잡히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축산항에 자리 잡고 있는 "정일호 선주집"은 대게 홍게를 전문적으로 잡는 배에서 잡은 품질 좋은 대게와 홍게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경남 여행:) 남해 가볼만한곳, 다랭이마을(이탈리아 포지타노) [내부링크]

경남 여행:) 남해 다랭이마을(이탈리아 포지타노) 남해에서 만날 수 있는 유럽의 풍경 중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의 포지타노를 연상케하는 다랭이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포지타노는 절벽에 세워진 알록달록한 집들이 지중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도시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사진의 풍경을 즐기기 위해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찾는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출처. pixa bay 대한민국에는 이런 포지타노의 아름다운 풍경과 비교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남해의 다랭이마을인데요. 이곳은 푸른 바다를 접한 산비탈을 일군 좁고 긴 계단 형태의 다랭이 논이 있는 마을로 섬 특유의 정취를 느끼게 하며 또 다른 자랑거리인 암수바위가 있습니다. 경사진 비탈에 들어선 아기자기한 집들과 에메랄드빛 바다는 포지타노를 연상케 하죠. 경사진 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가면 아담한 건물 사이로 꼬불꼬불한 좁은 골목길이 이어지는 것이 유사합니다. 출처. 직접 방문 촬영 남해 다랭이마을을 방문한 시기는 겨울이

[태종 이방원] 회안대군 이방간(+2차 왕자의 난, 박포의 난) [내부링크]

회안대군(懷安大君) 이방간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씨의 사남 회안대군(懷安大君) 이방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회안대군 이방간은 다섯 명의 형제들 가운데 정안대군 이방원과 함께 왕좌에 대한 욕심이 가장 강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차 왕자의 난을 주도했던 정안군 이방원이 권력을 독점하자 불만을 품고, 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키지만 결국 패배하여 귀향을 가게 됩니다. 출처. 태종 이방원 생애 이방간은 판서찬성사 민선의 딸과 결혼했으며, 이후 2명의 아내를 더 두었습니다(둘째 부인은 판서 황형의 딸, 셋째 부인은 정랑 금인배의 딸). 고려 시기 방간의 행적은 공식적인 기록에 남아있지 않지만 이성계가 중앙정계로 진출할 때 따라간 것으로 추측됩니다. 판서찬성사 민선과 이성계의 영향력으로 군기시소윤을 역임하였으며, 위화도로 진군할 때 이성계의 부장으로 활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태종 이방원 조선이 건국된 후 이방간은 회안군(懷安君)에 봉해졌으며, 1398년 1차 왕자의 난이 일어

합천 가볼만한 곳:) 황매산 억새군락지 [내부링크]

황매산 억새군락지 경남 합천에 은빛 물결 가득한 억새군락지의 풍경이 아름답다고 하여 가볍게 드라이브 겸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날은 10월 2일로 아직까지 억새군락지가 물들어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아마 10월 중순이 넘어가면 장관을 이루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직접 촬영 황매산 억새군락지는 1983년 합천군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점차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멋진 능선 그리고 평원은 옛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수심만 편의 능선을 따라온 산 가득 수놓은 억새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죠. 출처. 직접 촬영 황매산 억새군락지는 연인들이 가볍게 데이트하기 좋은 곳인 듯합니다. 해발 850m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죠. 황매산오토캠핑장까지 차량으로 이동 후 거리에 따라 300~400m 정도 걸으면 억새군락지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토캠핑장을 가기 전 200~300m 지점에 주차장이 있는데, 차량이 많을 때는 오토캠핑장가지 올라기지

슈룹의 뜻은? [내부링크]

슈룹 = '우산'의 옛말 tvN 인기 드라마 "작은 아씨들"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022년 10월 15일부터 퓨전 사극 드라마 "슈룹"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현재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의 내용과 같이 아들을 위해 비를 막아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THE QUEEN'S UMBRELLA) 출처. 슈룹 #슈룹 #슈룹뜻 #우산의옛말 #서이웃 #서이웃추가 #소통 #공감 #좋아요

프로골프 선수 박결 김태희 닮은꼴 미모 화제(+나이, 몸매) [내부링크]

프로골프 선수 박결 미모 화제 대한민국 프로골프 선수 박결(삼일제약, 26세)의 미모와 몸매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박결 인스타(gyeolpark0109) 박결은 마치 배우 김태희를 연상시키는 이모구비를 가졌기 때문인데요. 실검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박결 인스타(gyeolpark0109) 박결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시이며, 주요학력은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를 나왔습니다. 2014년 10월 KLPGA 입회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KLPGA 홍보모델을 맡았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출처. 박결 인스타(gyeolpark0109) 2018년 KLPGA 투어 SK네트윅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지난 9월에 열린 'OK금융그룹

쿠팡 파트너스 가입 및 하는 법 [내부링크]

쿠팡 파트너스 부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다 쿠팡 파트너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쿠팡 파트너스를 검색해 보니 인플루언서부터 일반 블로거까지 널리 알려져 있네요. 또한, 매달 수익을 공개한 내역을 보면 상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에 후발 주자로 한번 도전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원하는 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블로그나 각종 sns에 홍보하면, 방문자가 이를 보고 물품을 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방문자가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수익으로 지급받는 방식인데요. 일반적으로 상품 구매 금액의 3%를 지급받지만 월별 이벤트에 따라 5%까지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쿠팡 파트너스에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즉 쿠팡 파트너스에 가입한 후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소개만 하면 되는 것이죠. 다만, 특별한 요건은 알 수 없지만 때때로 블로그가 저품질

[고사성어] 운예지망(雲霓之望)의 뜻과 유래 [내부링크]

운예지망(雲霓之望) "무언가를 간절히 바랄 때" 운예지망(雲霓之望)이라는 고사성어를 사용합니다. 운(雲): 구름 운, 예(霓): 무지개 예, 지(之): 갈 지, 망(望): 바랄 망 운예지망을 직역하면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운예지망은 "힘든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기회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풀이가 되는데요. 현대에 와서는 "그리운 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출처. 미스터 션샤인 운예지망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맹자 양혜왕 하편 11장에 다음과 같은 말이 담겨있습니다. 제나라는 연나라를 정벌하여 차지하자 열국들은 천하의 균형이 깨질 것을 우려하여 연나라를 구원하려고 모의하였습니다. 제선왕은 맹자에게 "제후들이 과인을 정벌하려고 도모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맹자는 연나라가 백성들을 학대하였는데, 왕이 직접 연나라를 정벌함에 따라 연나라 백성들이 자신들을 도와준 왕의 군

신혜성 음주운전, 도난차량에서 음주 측정 거부 [내부링크]

신혜성 음주운전, 도난차량에서 음주 측정 거부 그룹 신화의 메인보컬 신혜성(정필교, 43)씨가 음주 혐의로 긴급 체포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가 들어온 사실도 함께 확인되었는데요. 현재 경찰은 신혜성의 음주 및 절도 혐의를 함께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신혜성 인스타그램(@shinhyesung_offcial)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신해성이 거부했다고 합니다. 출처. 신혜성 인스타그램(@shinhyesung_offcial) 문제는 그가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 신고가 된 차량인 것인데요. 차에 타고 있던 신혜성은 만취한 상태로 잘 모르겠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즉시 사과문을 게시하였습니다. 신혜성은 강남

[열혈강호 642화 맛보기] 천마신군의 위용! [내부링크]

열혈강호 642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마신군의 압도적인 포스에 그동안 보여진 초절정 고수들의 대결이 잊혀질 정도인 것 같습니다. 봉신구에서 새로운 힘을 얻은 한비광과 일월수룡륜을 진각성한 도월천조차 천마신군의 기공에 눌려 전장에서 벗어나게 되었는데요. 출처. 챔프d_인기만화&잡지앱 모든 무학의 종류는 결국 하나로 귀결된다는 만류귀종(萬流歸宗)이라는 말과 같이 자하마신과 또 다른 의미로 초월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재 맛보기로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천마신군은 자하마신을 바라보면서 "네 놈을 상대하는 건" 이라는 말과 함께 천마신공을 발동시키는데요. 초창기 한비광과 천운악의 대결이 끝난 후 등장한 천마신군이 삼매진화와 허공섭물을 동시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기에 가까운 무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전장에서 사망한 자들의 검을 허공섭물로 공중으로 띄워놓고 삼매진화로 녹여 자신이 사용할 검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말 본편의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Facebook www.f

열혈강호 642화, 죽은 자들의 검으로 도를 만드는 천마신군! [내부링크]

열혈강호 642화, 죽은 자들의 검으로 도를 만드는 천마신군! 열혈강호 642화 맛보기에 이어 전체적인 스토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천마신군은 기공으로 주변에 널부러진 시신들의 검과 도를 조종하여 공중으로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삼매진화(기를 이용해 물건을 태우는 수법)로 검과 도를 녹여버리는데요. 그렇게 녹여진 검과 도는 화룡도의 형태를 띤 도가 만들어집니다. 네 놈을 상대하는 건... 네 놈의 야욕에 희생된 이들의 유품으로도 충분하다. 출처. 챔프d_인기만화&잡지앱 천마신군은 자하마신을 보며 "네 놈을 상대하는 건.. 네 놈의 희생된 이들의 유품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는데요. 자하마신은 패배자들의 찌꺼기로 날 상대하려고 하냐며 비웃습니다. 그리고 싸우기도 전에 그런 광대놀음 같은 장난에 기력을 낭비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며 등을 보인 채 수 십개의 검들을 조정하기 시작합니다. 자하마신의 전매 특허인 이기어검술로 수십 개의 검들을 조종하여 천마신군을 향해 공격을 날리는데요. 천마신군은 그

[태종 이방원] 익안대군(益安大君) 이방의 [내부링크]

익안대군(益安大君)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씨의 삼남 익안대군 이방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익안대군 이방의는 여말선초 고려 공민왕 시절부터 조선 태종 때까지 활동했던 왕자로 형제들 중 가장 야심이 없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문화재청(좌: 익안대군 영정),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우: 배우 홍경인)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씨의 다섯명의 아들들 가운데 가장 기록이 적은 인물로 익안대군 이방의를 손꼽을 수 있다. 조선 개국 과정에서 태조 이성계를 도와 공을 세웠으나 형제들의 권력 투쟁에는 한발 물러서 중립을 지키려 애썼다고 하죠. 출처.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1.생애 이방의는 1360년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씨의 삼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고려 시기 이방의의 행적은 기록되어 있지 않아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찬성사 최인두의 딸과 결혼하였고, 성인이 된 후 근거지인 동북면의 가별초 일부를 이끌다가 이성계를 따라 대업을 도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K

박정운, 간경화 투병 중 사망(+오늘 같은 밤이면) [내부링크]

1990년대 '오늘 같은 밤이면'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싱어송라이터 박정운이 지난 9월 17일 간경화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3년 전 간경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가상화폐 투기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아 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박정운 1집 앨범 동료 연예인에 따르면 당시 고인은 억울한 사정을 말했다고 하네요. 2020년 동료 가수 박준하와 함께 새 앨범을 준비하는 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간경화와 당뇨 진단을 받았습니다. 재활에 힘썼으나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네요. 박정운은 1989년 'WHO, ME?'로 데뷔했습니다. 1990년에는 오석준, 장필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오장박'으로 활동 1991년 2집 '오늘같은 밤이면'이 대박을 치면서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출처. 박정운 3집 앨범 박정운이 활동하던 당시 발라드의 황태자 신승훈과 가요계의 돌풍을 일으킨 서태지와 아이들

안성기 혈액암 투병 [내부링크]

배우 안성기, 혈액암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된다(저 이도준)"는 명언이 있는데요. 배우 안성기 씨를 생각하면 가장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철저한 자기 관리로 구설수에 오르지 않고 최정상에 오른 인물이기 때문이죠. 최근 개봉된 영화 '한산'에서도 여전히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한산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기념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였는데, 평소와 다르게 다소 부은 얼굴과 가발을 착용하고 나와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 안성기 씨가 혈액암 치료 중이며 평소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만큼 호전되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안성기가 혈액암에 걸려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 동료들이 한마음으로 쾌유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영덕 문화재 야행" 축제 개최 [내부링크]

"영덕 문화재 야행" 축제 영덕군 1991년 3.18만세운동이 격렬히 벌어진 역사의 현장, 영덕군 영해장터거리에서 빛과 함께 "2022 영덕문화재야행(夜行)" 축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시 2022.10.08.(토) ~ 10.09.(일) 18:00 ~ 22:00 장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영해장터거리 일대 주최/주관 문화재청 경상북도 영덕군/(주)메이드인피플 출처. 영덕군 코로나19와 관련된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지역별로 다채로운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중 곧 개최될 예정인 '영덕 문화재 야행' 축제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야행 컨셉은 "눈 떠보니, 100년 전 밤" 근대기 생활사, 건축사, 그리고 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인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민족적 가치를 보존, 관리하기 위해 근대건축물의 원형이 잘 남아 있는 건물 11개소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하였는데요. 1919년 3월 18일, 약 3,000여 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민족의 독립과 자유주의 사상을 고취했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민참여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내부링크]

2022년 FoWI 대국민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2022년 FoWI 대국민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국민참여 EGS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우선,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대해 알아볼까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숲을 통해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역할을 반영한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국민참여 ESG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출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 기간은 9월 23일(월)부터 10월 18일(화)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참여가 가능하

[고사성어] 백미(白眉)의 뜻과 유래(+마량, 마씨오상) [내부링크]

백미(白眉) 여러 사람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지칭할 때 백미(白眉)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백(白): 흰 백, 미(眉) : 눈썹 미 백미를 한자 그대로 직역하면 흰 눈썹이라는 뜻이 됩니다. 흰 눈썹이 왜 여럿 중 가장 뛰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이 되었는지는 유래를 살펴보아야 이해가 가능한데요. 백미의 유래는 삼국지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출처. KOEI 삼국지 일러스터 유비는 손권을 도와 적벽대전을 통해 조조에게 승리를 거둡니다. 유비는 즉시 형주와 양양, 남군을 얻은 후 인재를 모집했는데, 이적이 "새로운 땅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진 선비를 구해야 한다"라며 뛰어난 인물을 추천했습니다. 바로 형양 땅에 있는 마량(馬良)이라는 인물인데, 마량은 양 눈썹 사이에 흰 털이 나있었다고 합니다. 마량에게는 뛰어난 형제가 4명이 더 있었는데, 그중 백미가 있는 마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이적이 말합니다. 마량의 다섯 형제 중 흰 눈썹이 가장 뛰어나다고 할 때 마씨오상 백미최량(馬

영덕 맛집:) 라면집(+해물라면) [내부링크]

영덕 라면집 방문기 문득 주말 바다가 보고 싶어 영덕으로 떠났습니다. 포항 쪽이 더 가깝긴 한데 수해로 인해 아픔이 있는 곳에 여행 가는 것이 조금 죄책감이 들어 영덕으로 정했는데요. 목적지는 특별히 정하지 않고 해파랑 공원을 찍고 달렸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했는데, 절로 흥이나 힐링이 되었네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느라 사진을 특별히 찍지는 못하고, 눈으로만 즐겼네요. 해파랑 공원을 거닐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주변에 어떤 먹거리가 있는지 찾아보았는데요. 제일 먼저 눈에 띈 곳은 바로 '라면집'입니다. 해물 라면 맛집으로 많은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어 방문을 하였는데요. 주요 메뉴가 홍게해물라면, 문어해물라면, 해물라면이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 대게 주먹밥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다른 메뉴는 모두 품절이라 해물라면과 대게 주먹밥을 먹었네요. 이날 손님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어 키오스크로 예약을 했습니다. 휴대폰 번호를 등록해놓으면 차례가 되었

[고사성어] 결초보은(結草報恩)의 뜻과 유래 [내부링크]

결초보은(結草報恩) "은혜를 입었을 때 잊지 않고 갚는다"라는 말로 결초보은(結草報恩)이라는 고사성어를 사용합니다. 결(結): 맺을 결, 초(草): 풀 초, 보(報): 갚을 보, 은(恩): 은혜 은 결초보은의 뜻을 직역하면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라고 해석됩니다. 즉, "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라는 속뜻을 가진 고사성어로 유래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출처. 영화 영웅 결초보은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춘추시대 진(晉) 나라 대부이자 위 씨 3대 종주 위무자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는 젊은 애첩이 있었습니다. 출처. 영화 영웅 어느 날 위무자는 병석에 눕게 되자 아들 위과를 불러 자신이 죽게 되면 애첩을 재가시키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 병세가 악화되자 다시 위과를 불러 애첩을 순장시키라고 유언을 바꾸게 되는데요. 위무자가 죽은 후 위과는 상반된 유언 중 무엇을 따를지 고민을 하게 되고 결국 정신이 맑을 때 한 말을 따르겠다며 애첩을 재가시킵니다. 출

[열혈강호 641화 맛보기] 포문걸의 후예 천마신군 vs 자하마신의 대결? [내부링크]

열혈강호 641화 출처. 열혈강호 페이스북 열혈강호 64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640화에서 사파의 지존이자 태양인 천마신군이 등장하여 둘째 제자인 도월천을 제압하였는데요. 도월천은 일월쌍륜에 모자란 조각 2개를 손에 넣은 후 완전한 일월수룡륜을 다루는 모습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일월수룡륜은 화룡도를 제압할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팬들은 도월천과 한비광 혹은 천마신군과 치열한 대결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였는데 너무 쉽게 제압이 되어 버렸네요. 천마신군이 도월천을 가볍게 제압한 후 그가 포문걸의 후예란 사실을 안 자하마신은 직접 손을 쓰려고 하자 천신각주 사음민이 나서 묵령이나 갈뢰를 내보내 먼저 싸우게 만들라고 합니다. 직접 천마신군을 상대하려고 하던 자하마신은 묵령에게 쉴 만큼 쉬었으니 먼저 상대하라고 말하자 묵령은 침을 뱉으며 자신은 한상우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위에 서고 싶다면 스스로 어떤 놈인지 증명하라고 거절합니다. 641화의 맛보기로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