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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암사지도 (暗射地圖, 서기원 作) [내부링크]

본 글은 대학 재학때 쓴 독서감상문이다. 무려 1996년 12월 2일, 교양수업으로 들은 '문학의 이해' (이기인 교수) 수업에서 13편의 현대소설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한 것. 군대 막 제대하고 23살 나이로 복학한 2학년 2학기 때였다. PC에 남은 아래아 한글 파일들이 그때의 기억과 생각을 살려낸다. 간간이 연재해 보기로 한다. 소설 '암사지도' (暗射地圖, 서기원 作)는 '모두의 것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라는 명제에 접하게 될 때면 생각나는 작품이다. 소설 ‘암사지도’에 나오는 인물은 김형남과 박상덕, 그리고 최윤주이다. 형남과 상덕은 군에서 알아온 친구사이이며, 제대를 해서는 우연히 만나 상덕 아버지의 첩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된다. 형남은 미대 출신으로,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 극장에 내거는 그림을 그리고, 상덕은 법대생 출신으로 일심 중학관에서 교직 생활을 한다. 그리고 윤주인데, 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문제성은 바로 윤주의 존재이다. 윤주 자체가 문

[시민기자]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 (1)지리편 [내부링크]

삼미천 전경 (촬영: 심선식 기자) 양산동에서 거주한 지 만 10년이 넘었다. 강산도 변한다는 긴 세월 동안 지척에 있는 보배로운 자연유산의 진면모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괄목상대하게 됐다. 계기는 오산과 화성의 접경지를 취재할 때였다. https://blog.naver.com/osan_si/222056569621 양산동에서 바라본 오산-화성 접경지 <시민기자 심선식> 우리 오산시는 네 방위 중 남쪽을 제외하곤 화성시와 접한다. 평택시가 남쪽에 위치한다. 오산시 최북단은 ... blog.naver.com 나라 혹은 지역의 경계를 구분할 때는 여러 요인이 있다. 크게 자연적인 경계, 인위적인 경계로 나뉜다. 산맥, 하천, 호수 등 자연 지물을 이용한 것은 자연적인 경계에 속한다. 오산과 화성의 북쪽 경계는 자연적인 경계에 가까운데 그곳에 삼미천이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세 편에 걸쳐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첫 발걸음은 (1)지

Living next door to Alice, Smokie [내부링크]

정말 궁금해서요. 나만 그런가?? ^^ 소싯적에 뮤직비디오 하나 보고 홀딱 빠져버린 그룹. 락그룹 'smokie' 아시죠? 리드보컬 크리스노먼도 아시죠? 80년대에는 초등학생도 아마 외국노래를 많이 들었었던거 같아요. 저 포함. ^^ 'Smokie' 는 제가 좋아하던 그룹중에 Queen 다음. ㅋ 정말 홀딱 빠진 장면이 있었죠. 대표곡인 'living next door to Alice" 뮤직비디오에, 젤 처음 장면이, 어둠이었다가 크리스노만이 속삭이는 듯이 노래를 시작하면서 황금색 스팟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하죠. 그때.. .정말 홀딱 빠졌습니다. 크리스 노만 속삭이듯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도입부,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에 크리스노만의 머리결과 얼굴 실루엣이 비춰지죠. 헤 ^^ 그후에 한동안 Smokie 노래에 심취했었던 것 같아요. Mexican Girl For a Few dollars more What Can I do I'll meet you a midnight Wild wild ang

[시민기자]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2)생태편 [내부링크]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1)지리편」에 이은 (2)생태편에서는 삼미천의 자연환경을 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1차 자료와 2차 자료를 수집하여 활용했다. 2차 자료로는 2014년에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간된 「진위천권역 하천기본계획 보고서」(이하 「하천보고서」)를 주로 참고했다. 1차 자료는 직접 수집했다. 삼미천(길이 1.04Km)의 상류에서 하류까지 두루 다니며 수질, 식생, 조류, 육상곤충들을 직접 관찰하고 촬영했다. 본 내용에 앞서 이전 편을 보고자 한다면, 아래의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1)지리편」링크를 참조 바란다. https://blog.naver.com/osan_si/222106985998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 (1)지리편 <시민기자 심선식> 양산동에서 거주한 지 만 10년이 넘었다. 강산도 변한다는 긴 세월 동안 지척에 있는 보배로운 자연유산의 ... blog.naver.com 주거지와 농경지가 병존하는 삼미

[시민기자]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3)비전탐색편 [내부링크]

삼미천 취재시리즈의 마지막편인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3)비전편" 을 많이 기다리셨겠다. 지난해 여름 우리 오산과 화성의 접경 지역을 취재하다 삼미천의 진면모를 보고 반년여를 취재하며 시리즈 기사를 이어오고 있다. 시리즈 기사의 첫 편은 삼미천의 지리적 위치, 지방하천으로서의 입지, 그리고 그 보배로움을 드러낸 '(1)지리편' 이었다. 두번째는 삼미천의 생태적 현주소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식물, 곤충, 어류, 조류 등의 동물들을 직접 촬영하고 접했던 '(2)생태편'이다. 마지막 편으로 예정했던 '(3)비전편'은 애초 계획한 범위를 넘어 부득이 두 편, '(3)비전탐색편', '(4)비전공유편' 으로 나누었다. 이번 '(3)비전탐색편' 에서는 삼미천과 연관된 과거 및 현재에 있었던 움직임에 대해 소개하며 어떠한 비전이 바람직할지를 탐색하고자 한다. 본 편에 앞서 이전 편들을 보고자 한다면 아래를 참고 바란다.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1)지리편 https://

[감상문] 수난이대(受難二代, 하근찬 作) [내부링크]

문학의 형상적 인식에 관련된 것... 제목에서 보여주는 대로, 이 소설이 말하고자하는 바는 2대에 걸친 수난을 통하여 현대사에서 우리나라가 겪어야 했던 시련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시련을 공식적이고도 객관적인 경로 -역사책같은 것을 통한- 를 사용치 않고, 경험적으로서 그것들을 받아들여야 했던 인물들을 내세움으로써 그 시련의 무게를, 비록 그러한 것들을 얘기만 들어온 우리 세대에까지도 실감토록 해주고 있다. 이는 문학의 형상적 인식에 관련된 것으로, 그것이 객관적이고도 정확한 정보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실질적인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2대에 걸친 수난의 무게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글의 구성의 묘를 잘 살렸다. 이야기의 시작은, 진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접한 만도의 정거장을 향하는 발걸음이다. 그 발걸음 중간중간에 작가는 만도의 팔뚝없음과 병원에서 나온다는 진수에 대한 염려를 병렬시키며 돌아올 진수가 성치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정거장에 도

[시민기자]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4)비전공유편 [내부링크]

예고한 바와 같이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 기사 시리즈의 마지막편 '(4)비전공유편'을 들고 왔다. 이번 마지막 편에서는 삼미천에게, 그리고 우리 오산시민에게 바람직한 비전은 어떠한 것인지를 깜냥이나마 그려보고자 여섯가지의 힌트를 모아보고 강구했다. 이를 공유한다. 삼미천의 바람직한 비전을 찾기 위한 힌트들 힌트 첫번째는 오산과 화성의 역사다. 우리 오산시는 이전에 화성군 오산읍 이었다가 1989년 1월 1일 오산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화성군에서 독립, 분리됐다. 지난 2019년 1월에는 오산시 승격 30년을 맞이했다. 오산과 화성은 현재로서는 바로 인접한 이웃 도시이며, 이전에는 한 몸이었다는 역사가 있다. 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장면 (출처: 오산시 블로그) 두번째 힌트는 2019년 5월 28일에 있었던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상생협력협의회의 출범이다. 이날 비전선언문에는 "역사, 문화적 정체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산수화 상생협력은 세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감상문] 불신시대 (박경리 作, 1957년) [내부링크]

박경리의 “不信時代”를 읽고 무엇에 대한 불신인가? 무엇에 대한 불신인가? 물론 제목에 나와 있듯이 시대에 대한 불신이다. 소설에서의 불신의 대상이 두개다. 하나는 병원이고, 또하나는 종교다. 시대에 대한 불신을 얘기하면서, 유독 이 두개의 대상을 얘기한다. 그럼에도, 두개의 대상만을 불신함에도 작가는 주인공 진영의 시대에 대한 불신을 온전히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왜일까? 우선은 병원에 대한 불신을 살펴보자. 이 불신은 문수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문수는 넘어져서 머리를 다쳤는데, 작가의 입을 빌자면, 의사의 무관심이 아이를 거의 생죽음시켰다고 한다. 중대한 뇌수술을 엑스레이를 찍어보지도 않고, 약준비없이 했던 것이다. 여기에 보태져서, 갈월동 아주머니가 의사가 신자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고 권유한 Y병원은 주사약 분량을 속이고 놓아주었고, 그래서 S병원으로 바꾸었건만, 그 병원 역시 시원찮았고, H병원은 빈 약병을 팔아, 가짜약의 유통을 가능하게 한다. 이들 병원에 대한 극

[감상문] 이 땅에 태어나서(정주영 자서전, 2015년) [내부링크]

“이봐, 해보기나 했어?” 정주영 회장(이하 '峨山')의 이 한마디만큼 峨山식 기업가정신의 일면을 실감나게 표현해주는 말은 없을 것이다. 峨山이 처음으로 현대 간판을 건 현대자동차공업사를 설립한 해방 직후 시점과, 그가 타개한 2000년대 초 사이의 경제규모 변천을 보면 가히 놀랍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GDP(국민총생산) 규모가 1953년 13억달러에서 2004년 6,801억달러로 무려 523배 커졌다. 국민생활 수준 지표인 GNI(1인당 국민총소득)는 1963년에 100달러에서 2004년에 1만4,162달러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상전벽해다. 오백원 지폐 신화의 조선 사업, 국내 첫 해외공사 수주, 국내최초 독자모델 승용차 생산, 세계 고속도로 건설 역사상 최단 기간, 최저 비용의 경부고속도로 건설 등 수많은 峨山 신화들이 앞서 언급한 상전벽해의 주역들이란 것에 누가 이의를 달까? 그럼에 우리는 지금도 峨山 기업가정신에 목말라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자서전을 대하며 한가지를

소머리설렁탕 '할머니집' (오산 소재) [내부링크]

오산맛집 소개. 3대째 내려온다는 '할머니집' 소머리설렁탕 전문인데, 탕도 만족하지만, 김치도 맛있다. 중국산 아님 ^^; 설렁탕 안에 수육이 넉넉하다. 숟가락으로 퍼올린 모습 뽀얗고 입에 짝짝 달라붙는 소머리설렁탕과 윤기도는 기장밥, 그리고 맛깔스러운 깍뚜기와 김치가 입맛을 돋운다. 3층짜리 건물의 1층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2,3층은 아마 '할머니집' 사장님의 살림집일 것 같다. 메뉴는 두가지다. 설렁탕 (보통.1만원, 특.1.2만원)과 수육(3.5만원) 완탕을 했다. 밥은 남겼다. 체중 조절을 위하여 ^^ > 상호 : 할머니집 > 대표메뉴 : 설렁탕, 수육 > 주소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300번길 3 > 전화번호 : 031-374-4634 > 영업시간 : AM 10시 ~ PM 8시 30분 > 포장 및 배달유무 : 포장가능 > 휴무안내 : 매주 일요일 > 좌석수 : 40석 > 주차대수 : 가게 앞 약간대 주차, 인근 오색시장 공영주차장 이용도 가능(도보 5분거리) > 기타

[시민기자] '경기평상' 시범사업 최우수사례, 고인돌공원 숲속 쉼터 [내부링크]

출처: 경기도뉴스포털 경기도에서는 도시공간에 벤치나 평상 등 도민이 쉴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쉼이 있는 도시공간, 경기평상 시범사업’ 주민 만족도 조사를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조사 대상은 ‘경기 평상’ 시범사업 28개 시군 55곳 중 지난 해 11월까지 사업이 완료된 고양시 등 24개 시군 46곳이었습니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10명 중 7명이 만족하며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을 보였습니다. 이 당시 평가를 통해 오산시, 부천시, 김포시, 양주시, 화성시 등 5개 우수 시군이 선정됐는데요, 우리 오산시는 무려 최우수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추가교부와 도지사 표창 등 성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자랑스럽네요. 연 3주에 걸쳐 주말이면 비가 오고 있는데요, 벚꽃들이 많이 지고 있어 아쉬운 고인돌공원을 산책하며, 경기평상 숲속쉼터를 둘러보았습니다. 경기평상 푯말과 그 뒤편으로 'FOREST LIBRARY' 가 보입니다. (촬영: 심선식

[시민기자] 양산동-강남 오가는 1552번 광역버스 개통 [내부링크]

오산 양산동의 한신대에서 출발하여 세마효성백년가약아파트-대림아파트 등 양산동 일대를 거쳐, 병점과 동탄을 경유한 후 서울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1552년 버스가 지난 3월 31일 운행을 개시했습니다. 오산시가 양산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화성시, 운수업체와 1550-1번 노선 계통분리에 대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광역버스 1552번은 하루 9회 운행하며, 기존 1550-1 노선과 달리 신영통∼수원IC를 지나지 않고, 병점∼동탄3동을 지나 기흥동탄IC로 경유하여 강남까지 운행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됐습니다. 본 기자는 강남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요, 이제까지 이용해 왔던 통근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세마효성백년가약아파트 정문'에서 7번, 8번 버스로 이동하여 '한일타운아파트'에서 광역버스 1551번, 1551B번 이용 (2) '세마효성백년가약아파트 정문'(건너편)에서 7번, 8번 버스로 이동하여 '세마역'에서 광역버스

[시민기자] 양산동-병점복합타운 연결도로 개통 소식 [내부링크]

우리 오산시의 양산동과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구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지난 해 8월에 오산과 화성시 접경지를 취재하면서 이 지역의 여러사진을 촬영했었는데요. 그 때와 많은 부분들이 대조가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접경지를 돌아보며 어떠한 변화들이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이전 기사는 아래의 URL을 참고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osan_si/222056569621 양산동에서 바라본 오산-화성 접경지 <시민기자 심선식> 우리 오산시는 네 방위 중 남쪽을 제외하곤 화성시와 접한다. 평택시가 남쪽에 위치한다. 오산시 최북단은 ... blog.naver.com 오산과 화성 접경지 사진입니다. 사진 왼편의 아파트 단지는 입주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앞의 신설 초등학교도 개교됐습니다. (촬영: 심선식 기자) 지난해 8월 10일 취재했던 10용사로 교차로 사진. 당시에는 병점복합타운 연결도로가 보는 바와 같이 막혀있었습니다. (촬영: 심선식 기자) 4월 3일 사

[감상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 1948) [내부링크]

우리문단에서 청초하게 빛나는 혼 윤동주하면 떠오르는 한마디 말이 있다. 고등학교 문학참고서에 저자소개에 나오는 말이다. ‘이육사와 함께 몇 안되는, 우리문단에서 청초하게 빛나는 혼’이라는 말이다. 이건 일제시대에 그들의 회유 혹은 강경책에 ‘넘어가지 않은’ 작가 임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 저자소개는 그의 시 ‘序詩’를 배울 때 나오는 것이어서 그 느낌은 배가 되었던 기억이 난다. 또다른 한 추억은 ‘하늘과 별과 바람과 詩’와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시집 제목을 앞글자만 따서 ‘하바별시’로 외웠던 것이다. 그러고보니, 서정주 시인이나 윤동주 시인, 아니 시라는 것을 나는 학창시절에만 접한거다. 솔직히 시를 배울 때 접한 그 숱한 은유, 그것에 감춰진 속뜻을 캐내기 위한 노력들에 질려서 그랬을 것이다. 학창시절에서의 시란 것은 그저 학습의 대상일뿐 느끼는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젠 느끼고 싶다. ‘序詩’의 인상은 전편을 압도할 만큼 강력하다. 정제된 언어, 순결함, 반성, 그리

[강남 역삼 선릉 맛집] 원대구탕 [내부링크]

강남 역삼 선릉 맛집소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선릉로93길 30 원대구탕입니다. 회사 근처라 가끔 가는 곳입니다. 먼저 한상차림 보실까요. 한상 차림입니다. 오늘은 대구탕+알/곤이 입니다. 9천원입니다. 4가지 밑반찬이 나옵니다 무우와 대구토막살, 알,곤이가 보입니다. 큰 토막은 아니에요. 그건 좀 불만 ^^; 이제 자세히 보도록하지요 원대구탕이 위치한 건물입니다. 지하1층에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기본이 되는 대구탕이 7천원, 여기에 곤이와 알이 추가되면 9천원, 뽈탕/지리는 1만원 입니다. 식당입구에는 대표메뉴들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탱글탱글한 대구살입니다. 크기는 작아요. 곤이를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발려낸 대구살을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밑반찬입니다. 깍뚜기, 마늘쫑짱아치, 오뎅, 기름에 구은 조미김 입니다. 직접 구은 조미김이 먹을만 합니다. 깍뚜기는 깔끔한 맛을 냅니다. 완탕을 했습니다. 밥은 일부러 남겼습니다. 체중조절을 위하여..^^; 식당 내부

[감상문] 우리가 꿈꾸는 기적:인빅터스 (Invictus, 2009) [내부링크]

지난 주말 명화,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2009)' 남아공의 1995년 럭비월드컵 우승신화를 그려낸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의 명작. 넬슨 만델라 대통령은 백인우월주의의 상징이었던 녹색의 럭비풋볼팀을 취임후에도 변함없이, 아니 더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진정한 용서가 화합을, 그리고 일보전진을 이뤄낸다는 값진 교훈이 가슴을 웅장하게 하는 영화. 이때 뿌려진 씨는 2019년에 최초의 흑인주장이 다시금 럭비월드컵 우승을 견인케 하는 기적을 연출한다. 며칠전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가 야의 승리로 끝났다. 여,야의 대립 일변도 정세에 누가 먼저 마중물되는 용서를 부어낼까? 영화속 우승장면에서의 맷데이먼(좌, 주장 프랑소와 피나르 역)과 모건프리먼(넬슨 만델라 역) 한편, 영화 제목 Invictus는 라틴어이며 '정복되지 않는.. 굴하지 않는' 의 뜻을 가졌다. 이 단어는 윌리엄 E 헨리의 시 제목이기도 하다. 넬슨만델라가 백인주장 피나르에게 리더십의 근원이 무엇이냐 했을때, 피나르는

[시민기자] 22년 3월 개관 목표로 한창 공사중인 오산 아이드림센터 [내부링크]

지난 1월에 오산아이드림센터 (이하 '아이드림센터')의 착공 소식과 함께 양산동에 있는 여러 보육시설을 취재했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여 지났는데, 아이드림센터가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어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기사는 아래 URL을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osan_si/222200931815 영유아 보육의 메카로 거듭나는 양산동 <시민기자 심선식> 오산의 북쪽 끝자락 양산동이 영유아 보육을 위한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 포괄적 육아지... blog.naver.com 지난 기사에도 소개드렸지만, 아이드림센터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원받게 된 특별조정교부금 53.5억과 이와 매칭되어 시비로 53.5억 원, 총 107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2022년 3월에 개장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공사장 가림벽입니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감상문] 무진기행(김승옥 作, 1964년) [내부링크]

무진이란 곳은 대체 어떤 곳일까하는 물음이 생겼다. 도서관에 가서 한국지리에 관한 여러책을 찾아보아도 그 무진이란 곳이 쉬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 탓이었을까? 무진 찾기를 포기한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설령 내가 무진이란 곳을 찾아냈다고 한들, 그것이 작품 감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하는. 내가 찾으려 했던 무진은 ‘무진기행’의 그 무진이 아니었다. 그저 무진이었다. 내가 찾아야하는 무진은 바로 김승옥 작가의 1964년 작 소설 ‘무진기행’ 속에 있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무진이라고 하면 그것에의 연상은 아무래도 어둡던 나의 청년이었다. 무진기행 중 6.25전쟁으로 대학의 강의가 중단되어 윤희중은 서울에서 무진으로 왔다. 희중은 징병을 면하게 하려는 어머니에 의해서 골방에 처박혀졌고, 거기서 한 청년의 어두움이 발현되어 간다. 모두가 전쟁터로 몰려나갈때 그는 어머니에게 몰려서 골방속에 숨어서 수음을 하고 있었다. 그때의 일기장엔 자신을 모멸하고 오욕을 웃으며 견디는 그런 내용

[시민기자] 세마역 공원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 [내부링크]

미세먼지는 이제 생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항상 요주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전광판을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창궐 이전에도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세마역 인근 공원에 아담한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이 설치됐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우연히 마주하게 되었는데, 어떤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한참을 그 앞에 서서 보았습니다. 세마역 1번 출구 쪽 공원 한가운데에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행인 눈높이에 맞도록 아담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촬영: 심선식 기자)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전광판 하단에는 미세먼지 농도 상태를 캐릭터로 표현한 내용이 보입니다. (촬영: 심선식 기자) 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의 4단계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이 다릅니다. 매우나쁨일 때는 마스크를 쓰고 인상을 쓰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미세먼지 현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고

[시민기자] 폭염 속 시민 지켜줄 든든한 그늘막 [내부링크]

기상청은 올해 6월과 7월 동안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그리고 8월에는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을 전체적으로 보게 된다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것이지요. 혹자는 '역대급' 여름 더위가 올 것이라 우려하기도 합니다. 폭염에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는 될 수 있으면 태양의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나 어린이, 노약자분들은 폭염에 잠깐의 햇볕 노출에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잠시 동안 기다려야 하는 때도 말이지요. 효성백년가약아파트 후문에 설치된 그늘막 (촬영: 심선식 기자) 올여름 예상되는 폭염의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양산동에도 횡단보도 곳곳에 그늘막이 설치됐습니다. 효성백년가약아파트, 세마이편한세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돌아봤습니다. 그늘막의 정식 시설물 명칭은 '폭염대비 그늘막'입니다. 시설물 안내표지를 보니 '관리자 외 작동 금지'라는 글귀가 눈에 띄네요. 혹

[시민기자] 오색전이 스마트폰 속으로 쏘~옥 [내부링크]

우리 오산의 지역화폐 '오색전'은 2019년 4월 15일 출시됐죠. 오색전 홈페이지를 보니 그간 발행액이 1,521억 정도 되네요. 우리 오산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발행액 152,168,833,311원, 2021년 6월 5일 현재) 지난해 9월에 오색전에 대한 기사를 썼습니다. 당시에는 실물카드로 결제하는 현장을 취재했었죠. https://blog.naver.com/osan_si/222083371996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지역화폐 '오색전' <시민기자 심선식> 우리 오산의 지역화폐 '오색전'은 지난해 4월 15일 출시됐다. 오색전은 오산 자금의 역외유출을 ... blog.naver.com 지난 수요일(6월 2일)에는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오색전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오색전을 삼성페이에 등록해 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기자는 삼성페이를 오래전부터 사용해 오고 있던 터라 그 유용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삼성페이에 주요 카드를 등록

[감상문] 삼포가는 길 (황석영 作, 1973) [내부링크]

(참고-1996년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황석영이란 작가는 장편소설 ‘장길산’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국가의 허락없이 방북했다하여 수감되어있다. 얼마전 신문에서는 그가 수감되어 펜을 꺾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국가적으로 얼마나 큰 손해인가라고 역설한다. 그 글을 쓴 이는 문민정부를 비난하려 한 것인데, 그 예로 든것이 황석영의 수감이다. 이는 황석영이란 작가가 어떠한 위치에 있는 지를 말해 주는 것이다. 하긴, ‘장길산’을 읽으면서도 작가가 참 대단하구나하고 느꼈었다. 방대한 스케일, 등장인물들의 개성을 잘 살리고 있는 점, 그리고 민족고유의 해학적 묘사 -이는 첫봉이와 고만이의 정사장면을 묘사한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가 뛰어나다는 점이 그랬다. 이러한 ‘삼포가는 길’을 읽기 전의 선입견들이 마음 한 구석에 기대를 갖게 하였다. 영화 '삼포가는 길' (이만희 감독, 1975년 작) 한 장면 (출처: 네이버 영화) 삼포는 정씨의 고향이다. 10여년만에 그 고향으로 가려는데, 그

[주의!]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보이스피싱 기법 [내부링크]

점점 더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기법. 울슌에게서 전화가 왔다. 김XX라는 사람 아냐고? 그 사람한테 보증 서준적 있냐고? 응? 이게 무슨 소리지? 이야기인 즉슨, 어머니께서 놀라셔서 울슌에게 전화하셨단다. 이제부터는 어머니 얘기시다. 스맛폰에 내 사진이 뜨면서 전화가 왔단다. 통화자는 선식이라하면서 초장부터 울음바다란다. 친구에게 보증을 서줬는데, 그게 잘못되고, 친구는 도망가고... 막 울어대더란다. 울먹이며 소리쳐 대니 목소리가 진짜 아들 목소린지 분간하기가 어렵고, 당최 못 미더워 너 선식이 맞니? 하니, 상대방은, '엄마는 아들 목소리도 못알아먹는다'며 되려 호통이다. 여기서 섬뜩한 일이 발생한다. 울먹이던 자칭 선식이란 사람은 전화를 옆에 있다는 친구에게 넘긴다. 그렇다, 잘 짜여진 콤비플레이. 넘겨받은 받은 친구는 '차분한' 목소리로 자초지종을 얘기한다. 우리 선식이가 곤란한 일을 당했다고.. 보증선 거를 다 못막고 삼천만원이 남았는데, 1시간안에 보내주면 반만 갚아도 된

[감상문] 혈서(손창섭 作, 1955) [내부링크]

血書라는 제목은 이 소설을 읽게 하는 동기에는 충분하다. 그 강렬함 때문이다. 血書라고하면 우선 맹세가 떠오른다. 혹은 作定. 그런 것들. 하지만 소설을 읽으면서는 너무나 답답했다. 마지막에 가선 황당하기까지 하다. 맹세? 作定? 그런 것들? 이 소설은 철저히 인물 중심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奎鴻의 방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인물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고, 어떤 면에서는 그것이 전부가 될 수도 있다. 소설의 등장 인물은 모두 5명이다. 達壽, 奎鴻, 昌愛, 俊錫, 그리고 朴노인. 이중에서 達壽, 俊錫, 昌愛는 하나같이 그 시대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며, 버젓하지 못한, 그래서 방안이 그들 삶의 전부가 되어버리는 불행인들이다. 이 세사람의 삶을, 작가는 주관적 생각이 가미되지않은 서술의 형태로 그려내고 있다. 그런데, 몇달을 두고 진력해도 어째서 자기만 취직이 안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물론 그가 모를 일이란 그것뿐만은 아니었다. 우선 그 자신이 죽지않고 이렇게

김성호의 회상 (1989년) [내부링크]

출처: KBS전주 유튜브 채널 김성호의 회상... 와 ~~ 이거는 충격이면서 감동인데요...ㅠㅠ 유튜브 미리보기 이미지만 봐서는 어떤 반백의 노신사께서 나와 이 노래를 커버하시는 구나 했던거죠. 그런데, 가수 김성호 본인인거죠... 김성호의 회상,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너를 처음 만난 그 때,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웃는 여잔 다 이뻐 등등 노래는 유명한 곡이 많고 많은 분이신데, 전성기 때에도 흔히 말하는 얼굴없는 가수셨죠. https://www.youtube.com/watch?v=FXfyvQl2bD0 중고 학창시절 때 이 분의 노래를 들었으니, 유튜브에서 반백의 노인되신 그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생경했던 거에요. 맞아요, 나도 그만큼 나이든 거죠. 새삼스럽지는 않은데, 뭔가 이런 경험을 할 때는 더 진하게 느껴지네요. 2021년 현재의 김성호 가수가 부르는 '김성호의 회상'. 듣다보니 감동의 지점이 몇개 됩니다. 하나, 정말 곱게 나이 들으셨어요

킹덤: 아신전(2021년) 후기. 스포없음 [내부링크]

'킹덤: 아신전' 어제 저녁에 봤다. 전지현의, 전지현에 의한, 전지현을 위한 킹덤의 프리퀄! 재밌게 봤다. 전지현 연기는 쩔었다. '아신전'의 존재 이유가 드러나는, 아신이 이승희 의원을 만나는 장면이 압권! 소름돋았다 ~~~~ ㅎㄷㄷ 감독: 김성훈 작가: 김은희 등장인물: - 아신(아역 김시아 분, 성인 역 전지현 분) - 아신 부 타합(김뢰하 분) - 군관 민치록(박병은) - 파저위 부족장 아이다간(구교환 분) 런닝타임: 92분

[시민기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 체험기 [내부링크]

지난 7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였다. 이렇게 급격하게 확진자가 늘자 방역 당국은 ‘4차 유행’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공교롭게 같은 날 오전에는 본 기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즉시 사무실을 폐쇄하고 모든 임직원들은 귀가 조치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다. 이날의 여파로 본 기자는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제로 자가격리자가 됐다. 7월 8일~20일까지 13일간의 체험기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의 한 단면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사무실 폐쇄 본 기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은 테헤란로상에 있다. 본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7월 7일에 앞선 4일에는, 인근의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것이 확산되며 집단 발병이 일어나는 바람에 서울시 곳곳에도 이미 임시선별진료소가 운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 웨비나 성료 [내부링크]

중소기업개방형혁신 횔성화 웨비나가 성료됐습니다. 두달여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준비를 했는데, 잘 마무리가 된 것같아 보람있네요. ^^ 비대면시대의 새로운 모습 중 하나입니다. 바로 영상축전인데요, 웨비나를 성원하시려 양금희 의원님, 권칠승 중기부 장관님, 김용래 특허청장님 보내주셨습니다. 영상축사에 이어 정윤모 기보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김규옥 한국M&A협회 회장님의 현장축사가 있었습니다. 주최기관인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주관기관인 한국M&A협회의 김규옥 회장님의 현장축사 이어서 최우영 기보 부부장님과, 박선종 숭실대 교수님의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발제가 끝나고 5분여의 휴식 후에 주제토론이 시작됐습니다. 좌장 최수규 중기부 전차관님을 필두로, 패널로 참여하신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님, 나경환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단장님, 최광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님, 김상규 전 조달청장님, 이종배 기술보증기금 이사님의 토론 시간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했습니다. 웨비

ASUS Zenbook14 노트북(UX435EAL-KC058T) 개봉기 [내부링크]

노트북을 고르기까지의 과정 쓰고 있던 노트북이 Acer Swift3인데, CPU i5 사양으로 5년여 잘 사용해왔다. 새 노트북을 장만할 기회가 생겨 여러 대안을 놓고 이리저리 재보면서 골랐다. 최종적으로는 ASUS Zenbook14 노트북(모델명: UX435EAL-KC058T)으로 정했다. ASUS Zenbook14 노트북(모델명: UX435EAL-KC058T) 노트북은 가격이 높은 편이고, 업무와 생활에 직접 관련되어 있어 고관여 제품에 속한다. 한정된 예산에서 가장 가치있는 노트북을 고르기 위해, 브랜드와 사양(무게, CPU, RAM, SSD, LCD 등)을 따져가며 비교해 봤다. 최근의 개인적인 상황으로, 사양 중에서는 무게에 가장 높은 중요도를 뒀다. 그리고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2in1 노트북도 고려 범위에 넣었다. 2in1 제품 중 하나인 갤럭시북 Pro 360 (출처: samsung.com) 우선은 국내 브랜드 제품을 살펴봤다. 삼성, LG 제품을 보기 위해 대리점을

[시민기자] 민원해결, 오산시 좀 짱인 듯! [내부링크]

살아가면서 주위에 뭔가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을 접할 때가 있다. 그것을 해결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의하면 민원(民願)은 "주민이 행정 기관에 대하여 원하는 바를 요구하는 일" 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민원의 일련의 과정, 즉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를 민원으로 제기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들을 취재했다. 문제를 인식하고 민원을 제기하다. 오산시 양산동, 화성시 병점동이 맞닿아있는 삼미천이 최근에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다. 병점복합타운의 개발과 인근의 대단지 아파트 건설 등으로 삼미천에는 산책로가 새로 만들어지는 등 친수환경이 상당히 개선됐다. 야경을 바라보며 한적한 삼미천을 걷는 즐거움이 산책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삼미천의 우안, 즉 화성시 쪽에 새로 만들어진 산책로 (촬영: 심선식 기자) 한적한 삼미천과 야경의 조화 (촬영: 심선식 기자) 이렇게 개선된 친수 환경으로 삼미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한가지 문제가

사람의 마음은 감정이 담기는 잔이다. [내부링크]

인생 살면서 나름의 가설로서만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있다. "사람의 마음은 감정이 담기는 잔이다." 살면서 그 잔에는 조금씩 감정이 담겨져 가는데, 넘칠 정도로 담기면 눈으로 쏟아진다. 남보다 눈물을 자주 보이는 사람은 그 잔이 작은 사람이다. 감정의 휘둘림이 크니 굉장히 센서티브하지만 액티브한 사람이다. 눈물을 거의 보이지 않는 사람은 그 잔이 큰 사람이다. 감정의 기복이 작고 무덤덤하다. 이러한 가정을 뒷받침하는 사실 하나. 사람은 슬플때만 울지는 않는다. 너무 기뻐도, 웃겨도, 화가나도, 억울해도, 아파도, 무서울 때도 운다. 감정이 복받치면(잔에서 넘치면) 운다.

[시민기자]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10월 오산시 [내부링크]

추석 지나고 10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우리 오산시도 점점 가을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아직은 초가을이라고 해야겠지요. 주말을 맞아 오산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네곳을 특별히 돌아보았답니다. 오산의 가을을 엿보러 함께 떠나실까요? 먼저 세교지구의 고인돌 공원을 찾았습니다.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며 여유로운 푸르름을 자랑하여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죠. 고인돌공원 전경 (촬영: 심선식 기자)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신비로운 은빛, 금빛 물결을 이루는 억새밭을 담아봤습니다. 항상 갈대와 혼동되기도 하지요? 갈대는 습지에 많고, 억새는 육상에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억새밭과 함께 담아본 아파트 (촬영: 심선식 기자) 고인돌 공원의 또다른 명소, 장미뜨레에 가보니 수국이 빛바래져 누런 가을색을 띄고 있습니다. 정작 장미꽃은 볼수 없어 아쉬웠네요. 장미뜨레의 빛바랜 수국 (촬영: 심선식 기자) ( 기사 하략 ) 오산시 시민기자 심선식 기사승인: 2021년 10월 15일 ( 전문

[시민기자] 세마역 앞에 새로이 조성된 경기평상 [내부링크]

경기평상은 경기도가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 공간 조성'을 모토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입니다. 도심 곳곳 활용되지 않은 공공장소에 벤치 등의 휴게 시설물을 설치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드는 것이 골자이죠. 작년에 우리 오산시를 포함해 24개 시군 55곳의 경기평상이 조성됐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에는 수원시, 용인시 등 28개 시 51곳의 경기평상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오산시의 경기평상에 대해서는 예전에 기사를 한번 썼었죠. 고인돌공원에 조성됐는데, 시범사업으로서 최우수 사례가 되었답니다. https://blog.naver.com/osan_si/222299375660 '경기평상' 시범사업 최우수 사례- 고인돌공원 숲속 쉼터 <시민기자 심선식> 출처: 경기도뉴스포털 경기도에서는 도시공간에 벤치나 평상 등 도민이 쉴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쉼이... blog.naver.com 세마역 앞에 새로운 경기평상이 조성되어 취재에 나섰어요. 스마트퍼골라 등 다양한 시설들이

Think different, then make a difference! [내부링크]

지난 11월 17일에는 35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이 있었습니다. 세션1은 이지은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대표의 "마이크로소프트 르네상스를 이룩한 `사티아 나델라`의 기적의 리더십", 세션2는 신태균 뉴욕대 교수(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의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리더십" 이지은 한국대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문화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Make a difference" 가 지향점이라네요. 애플은 "Think different" 라고 했는데, 이거 대비되네요. MS의 make a difference 애플의 think different "Make" 는 행동과 연결되고, "Think"는 행동이 아닌 상상 혹은 사고인 건데... 어느 게 좋은 걸까요? 답은 없는 거죠 ^^ 음.. 연결하니까 말이 되는 거 같네요. "Think different, then make a difference"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문화가 'Make a difference'

[시민기자]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 공원화 추진 [내부링크]

작년과 올해에 걸쳐 '양산동의 보배로운 자연유산, 삼미천' 제목으로 시리즈 기사를 썼습니다. (1)지리편, (2)생태편, (3)비전탐색편, (4)비전공유편의 4편의 기사입니다. 이전 기사들의 링크는 기사 하단부를 참고하세요. 이전 기사에서 "...병점복합타운 등 화성쪽의 도시개발압력은 자연히 인근 오산쪽으로도 파급될텐데, ...개발압력의 확산을 불가피한 것으로 본다면, 삼미천 생태보호와 주변의 도시개발 목적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면밀한 계획이 필요할 것이다(하략)"고 기술한 바 있는데, 삼미천의 공원화가 추진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쁜 마음으로 취재에 나섰습니다. 도민제안사업으로 예산15억원 배정 먼저 2022년 경기도 예산안에 나와있는 '도민제안사업 예산반영 현황'을 보시죠. 최종예산반영 16,913백만원 중 '삼미천 지방하천정비사업(주민참여예산)(자체/직접)'에 1,500백만원이 배정됐습니다. 본 예산안은 경기도의회에서 한창 심의중 입니다. 12월 중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실제로 삼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블로그는 생활입니다. ^^ 패북과 인스타와는 다른 결로 삶의 기록과 활력이 되고 있어요. 더 많은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어요.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Opening Ment] 제 36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내부링크]

2021년 12월 22일, 서강대 최진석 교수님, 한국생산성본부 김동수 소장님을 모시고 진행한 제 36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오늘의 오프닝 멘트 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늘 사회를 맡은 사무국장 심선식 입니다. 혹시 이런 고민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메시지와 메신저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옛 선현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누군가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열심히 전해주시죠. 이렇게 메신저에 의해 시대를 거쳐 메시지를 전달받는 것입니다. 자, 그럼 다시 질문해봅니다. 메시지와 메신저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저는 이 물음의 답을 3년 전에 깨달았습니다. EBS 인문학특강을 봤을 때 였는데요, 아~ 메시지가 3이면, 메신저는 7 이구나! 글쎄 평소에 요만큼도 관심없던 노자, 공자님의 말씀이, 이분이 전달해 주시니 마술과 같이 내 맘에 꽂히더라! 는 것이죠. 네~ 그분이 바로

[Opening Ment] 제 35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내부링크]

2021년 11월 1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님, 삼성인력개발원 신태균 전부원장님을 모시고 진행한 제 35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오늘의 오프닝 멘트 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늘 사회를 맡은 사무국장 심선식 입니다. 오늘 저희 포럼은 리더십에 관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리더십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는데요, 넬슨 만델라의 실화 영화 '인빅터스' 입니다. 영화속에서 넬슨만델라는 리더는 구성원에게 '영감을 주어야 한다' 고 했습니다. 그래야 숨겨진 능력까지 끌어낸다고요. 한편, 그에게 영감을 준 시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시의 제목 또한 인빅터스에요. 인빅터스는 라틴어로 '굴하지 않는' 의 뜻이죠~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 ... 시의 한부분 입니다. 넬슨만델라에게 리더는 바로 이 시였던 것이죠. 그 리더십으로 말미암아 흑과 백 극심한 대립의 나라 남아공은

[Opening Ment] 제 34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내부링크]

2021년 10월 22일, 서거원 총감독님(인천 계양구청), 박경래 대표님(윈앤윈)을 모시고 진행한 제 34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오늘의 오프닝 멘트 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늘 사회를 맡은 사무국장 심선식 입니다. 우리민족은 잘 쏘는 민족인것 같습니다. 갑자기 무슨 말이냐고요? 어제 우리나라에 경사가 있었습니다. 네~ 바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했지요. 발사체만 놓고보면 세계에서 10번째입니다. 아쉬운것은 탑재위성이 괘도에 안착하지 못해 절반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우리 민족이 잘 쏘는 것 하나가 또 있습니다. 네~ 바로 양궁입니다. 특히 여자양궁은 삼십년 세월을 넘도록 세계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요. 그 주역들이 바로 지금! 여기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벅찬 순간이지 않습니까? 이 가슴벅찬 오늘의 포럼을 박수와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박수부탁드립니다. [제

[새해인사] 양단간에 결정하세요! [내부링크]

호랑이기운 넘치는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을 받으시는 걸로 양단간에 결정하시기를 바라면서~ ^^;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시민기자] 흡연자와 비흡연자 더불어살기 돕는 흡연부스 [내부링크]

금연아파트 지정과 흡연부스 설치 지난 해 11월 양산동에 있는 세마효성백년가약 아파트(이하 '효성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습니다(관련 기사 하단 링크 참조). 최근 본 단지에 흡연부스가 설치돼 취재에 나섰습니다. https://blog.naver.com/osan_si/222154107869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세마효성백년가약 아파트 <시민기자 심선식> 우리 시 양산동에 위치한 세마효성백년가약 아파트(이하 효성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습니다. 아파트... blog.naver.com 효성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된지 1년여가 지났습니다. 사실 흡연부스는 금연아파트 지정 당시부터 설치에 관한 말들이 오가고 했었죠. 임시로 만들어서 상당 기간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번에 말끔한 모습의 흡연부스가 설치됐습니다. 아래 공지문 내용을 보면 흡연부스 설치가 쉽게 이뤄진 것 같지는 않지요? 적지않은 비용이 드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숙고하여 결정된 것 같습니다. 흡연부스 설치에 관한 공지문

[대학원 학업계획서] 만학도(晩學徒)의 사자후 [내부링크]

오늘 대학원 진학의 출발점을 찍었어요. 동국대학교 지식재산학과 석사과정에 합격했습니다. 아래는 대학원 지원시 제출한 학업계획서 전문이에요. 내년이면 인생 5학년이니, 만학도(晩學徒)의 사자후~ 라 해보면 넘칠까요? ^^; 1. 자기소개 본인은 2000년 벤처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0여년간 민간기업에서 다수의 신규사업기획을 맡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여럿 런칭 시켰습니다.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허 등의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본인을 발명자로 특허출원 하기도 했습니다. 벤처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Venture Capital)인 에스엠비투자파트너스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벤처투자조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투자 재원으로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 및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2년 설립된 (사)한국M&A협회의

[Opening Ment] 제 37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내부링크]

2022년 01월 21일, 조영태 부원장님(서울대 보건대학원), 이은형 학장님(국민대 경영대학)을 모시고 진행한 제 37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오늘의 오프닝 멘트 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늘 사회를 맡은 사무국장 심선식 입니다.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혹은 꼴라보. 잘 알고 계시죠? 두개 이상의 기업이나 브랜드가 협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거 궁금하지 않으셨어요? 힘을 합치는 거니까 더하기가 맞는 것 같은데, 중간에 곱하기 기호가 있단 말이죠. 왤까? 생각해봤더니 꼴라보의 결과로 단순한 합계를 넘은 그 이상의 효과, 즉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이사장님께서 며칠 전에 페북에서 저희 포럼 자랑을 막 하셨어요. 시작한지 3년만에 유료회원 3백분이 넘는 큰 성장을 일궜다는 것입

[시민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세상, 달라진 졸업식 풍경 [내부링크]

2019년 12월 발생하여 근 2년여 우리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졸업식 모습 또한 바꾸어 놓았습니다. 지난 11일 있었던 세마중학교(교장 김기두) 졸업식 모습을 취재했어요. 함께 하시면서 소싯적 학창시절 추억을 어렴풋이 떠올려보셔도 좋겠습니다. 아!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바이러스가 창궐해도 바뀌지 않는 것은 있더군요. 답은 기사 말미에 알려 드릴게요. 졸업식임에도 한산한 교문입니다. 예전같으면 장사진을 이뤘을텐데, 꽃다발 장사하러 나온 한 분만이 외롭게 교문을 지킵니다. 교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교훈입니다. 2010년도에 개교한 세마중학교의 교훈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자' 입니다. 인적이 드문 세마중 교사 전경입니다. 운동장은 학부모들이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개방됐습니다. 졸업식 시작 시간(오전10시10분)이 되자 운동장은 학부모의 차량들로 가득찼습니다. 졸업식은 ㅇ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됐습니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차안에서 시청하고, 학생들은

그해 우리는 (2022, SBS월화드라마) [내부링크]

세상에서 가장 슬플 일을 간접적으로 접했다. 우즈니의 추천으로 함께 본 SBS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 포장마차에서 허망한 눈망울의 김지웅이 절친 최웅에게 털어놓는다. "엄마가 죽는데.. 그런데 그게 하나도 슬프지않다..." 엄마가 죽는다는 사실보다, 엄마가 죽는게 슬프지 않다라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ㅠㅠ 그러한 삶이 너무나 슬프다. 육친의 엄마가 있으돼, 그안에 마음을 두지 못했으니 어드메 마음 둘 곳이 있었을까... 이런 생각에 기반한 예전 포스팅이 있다. https://blog.naver.com/macsim/222206985213 공감의 정도, 그래서 느끼는 커다란 상실감과 슬픔 오전에 외부 미팅으로 택시를 탔다. 기사분이 나를 보더니... 뭐라 했었지? 입맛이 쓰다고 했었나? . . . ... blog.naver.com 그 해 우리는 연출 김윤진, 이단 출연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박진주, 조복래, 안동구, 전혜원, 박원상, 서정연, 차미경, 허준석, 이승우

농심 짜파게티 반수제 짜장면 [내부링크]

설에 오래만에 모인 가족들 위해 만든 짜파게티 이용한 반수제 짜장면. 돼지고기가 우악스럽게 들어갔다. 맛은... 언제나 아쉬운게 짜장이 충분칠 않은 것... 이게 왜 짜장이 충분칠않느냐 생각해봤더니... 짜파게티에 있는 분말춘장을 물에 게어 쓰는건데, 짜파게티 분말춘장은 면만을 계산하여 정해진 양이겠으나, 내가 만든 반수제 짜장면은 건더기가 면 이상으로 많으니 춘장이 모자를 수밖에 없다는 결론. 요약하면 짜파게티는 짜파게티 답게 만들어먹어야 제맛이라는 것. 디음부턴 진짜 춘장에, 중면 사다가 해먹어야겠다. 반수제 짜파게티 조리 전경 파기름을 낸다. 양파와 당근, 감자를 썰어놓는다. 분말춘장은 물에다가 개어서 준비한다. 셰프? 가 야채를 먼저 볶기시작한다. 고기를 먼저 익히고 감자와 당근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양파를 넣는다. 분말춘장을 물에 개어서 다 볶아진 건더기와 섞는다. 짜파게티 면을 끓인다. 다 삶아진 면. 면을 면기에 소분한다. 짜장을 얹는다. 비벼서 한 젖가락.

여호와는나의목자니(나무엔, 2011년) [내부링크]

안방에 새로 들여놓은 가구에 몇가지 장식했습니다. 소니 미니컴포넌트로 2011년 나무엔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를 감상합니다. 마음이 그냥 차분해 집니다. 탁자와 거울은 원목으로 된 수제 가구 입니다. 액자와 화병, 그리고 시계는 이케아에서 구입했고, 소니 미니콤포넌트는 우즈니 태교를 위해 구입했던 것이니 18년 정도 됐네요. 무드등, 시바견 인형, 바닥에 있는 멀티탭박스는 다이소 제품입니다. 화병에 꽃힌 식물은 몬스테라.

[Opening Ment] 제 38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내부링크]

2022년 02월 23일, 이인화 전.교수(前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최형욱 대표(퓨처디자이너스)를 모시고 진행한 제 38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오늘의 오프닝 멘트 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늘 사회를 맡은 도전과나눔 사무국장 심선식 입니다. SF영화에 나오는 미래 모습은 곧잘 현실화 되지요. 오늘 주제가 메타버스여서 그런데요. 메타버스와 연관된 영화 2개만 꼽아보겠습니다. 2018년도 스티븐스필버그감독의 영화 레디플레이어원, 그리고 너무 잘아실 2000년 초 워쇼스키 형제의 매트릭스 시리즈 이 두영화는 또하나의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보입니다. 극심화되는 양극화, 메타버스 접속설비도 빈부차가 엄청나죠. 기계에 지배당하는 인류. 모피어스의 빨간약을 먹고 잠에서 깨어난 네오는 고치안에서 기계에 의해 사육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우리

수제가구와 이케아 소품으로 꾸민 안방 [내부링크]

이 나이에 주책이라해도 할 수 없으나 꾸미는걸 좋아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동서가 준 세상에 하나뿐인 수제가구를 득탬해서 안방에 들여놓고 이것저것 생각하다 이케아 두번 들락날락하고 자리잡은 완전체. 그리고 난생 처음 스마트 콘센트를 사서 꽂아놓으니 와~~~~ 신세계다. 글쎄, 말로 오디오와 무드등을 켰다 끈다. "오케이 구글 안방콘센트 켜줘~~ 꺼줘~~" 1초도 망설임없이 바로 실행 ^^ 무드등과 오디오 잔잔히 켜놓고 침대위에 울슌과 도란도란 얘기하며 잠을 청하니 이게 행복이지 싶다. 완성된 모습 상단 거울의 초승달은 다이소 1천원 제품, 시계는 이케아 제품 이케아 무드등 옆의 식물은 다이소 제품(조화) 소니 미니오디오와 이케아 테르나뷔 무드등 tapo p100 스마트콘센트 포장 tapo p100 스마트콘센트 tapo p100 스마트 콘센트 설치모습 이케아 기흥점 전경 주차장 이케아 로고 앞에서 구입한 테르나뷔 무드등. 불빛을 조절할수 있는것이 큰 장점. 테르나뷔는 세가지 색상(크롬,

악인전(2019년), 소년심판(2022년)의 배우 김무열 [내부링크]

배우 김무열. '악인전'(2019년, 이원태 감독)의 그와 '소년심판'(2022년, 홍종찬 감독)의 그가 너무 간극이 커서 한 사람인가 싶을 정도다. 좋은 연기자는 혹시 몸 안에 영혼을 몇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악인전 감독 이원태 출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개봉 2019. 05. 15. 어른 심판하는 ‘소년심판’ 넷플릭스 세계 7위 껑충

[Opening Ment] 제 39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내부링크]

2022년 3월 16일, 문혁기 대표(제주맥주), 이복기 대표(원티드랩) 를 모시고 진행한 제 39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오늘의 오프닝 멘트 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늘 사회를 맡은 도전과나눔 사무국장 심선식 입니다. 오늘은 그림 몇장 들고 나왔습니다. 첫번째 그림입니다. 마를린 먼로의 초상화네요. 그런데 확대해 보니 그 속에 존F 케네디가 숨어 있습니다. 다음 그림입니다. 존F 케네디의 초상화지요? 확대하면 ~ 네 ~ 마를린 먼로가 숨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저 조밀한 초상 하나하나를 작가가 모두 손으로 그렸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입니다. 이승만 전대통령 사진입니다. 자~ 확대하면 누가 보일까요? 맞추시는 분에게 오늘 이벤트 상품 중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정답은? 네~ 김구 주석 이십니다. 이 그림들은 김동유 작가님의 작품들입니다. 2006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그의

노래 'Grand escape' vs. 영화 'Prison Escape' [내부링크]

탈출을 소재로 한 노래와 영화를 함께 본다. 2019년 좋아라하는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날씨의아이'의 OST중 하나인 'Grand escape',(이하 '이 노래') 2020년 해리포터로 열연했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주연한 영화 'Prison Escape' (이하 '이 영화') 탈출은 갇힌 곳(혹은 범위)에서의 해방을 뜻한다. '이 노래'는 자신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운명과 문명으로부터의 탈출이다. '이 영화'는 제목과 같이 자신들이 갇혀있는 감옥으로부터의 탈출이다. 탈출을 통해 '이 노래'는 사랑을, '이 영화'는 자유를 얻으려 한다. '이 노래'는 판타지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노래여서, 탈출의 방법이 상상을 초월한다. 무려 방법이, "중력이 잠드는 천 년에 한 번 뿐인 오늘 태양이 볼 수 없는 곳에 서서 이 별을 빠져나가자" 다. 제목을 Grand escape(대탈주)라 할만하다. 반면, '이 영화'는 실화이기는 한데, 탈출방법이 여기도 만만치 않다. 감옥을 왼전히 벗어나기 위해 서로

힐링푸드 역삼동 '병천순대' [내부링크]

당신에게 힐링푸드는 무엇인가? 지난해 10월부터 백여장의 사업계획서로 준비해 온 사업이 이틀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지난 2주간은 철야에 주말없이 (대학원 수업은 빠짐없이 ^^;) 매진해온 사업이다. 5월이 되면 성과가 드러난다. 2주간 눈빠져라 쉼없이 달려오다가 잠시 멈춤되자 허기졌다. 이때 생각나는 것이 다름아닌 힐링푸드겠다. 그게 ^^; 순대국이다. 아무 순대국은 아니고 역삼동 '병천순대'다. 깔끔한 국물, 푸짐한 건더기, 맛깔나는 밑반찬, 특히 오이지 무침은 짱 ~~ 얼마나 국물이 깔끔하냐면, 먹으면서 드뷔시의 '달빛(Claire de lune)' 이나 스탠리 마이어스의 'Cavatina' 를 듣는데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 이게 어떠 느낌일지 곡을 들어보면 감온다.^^ 음악과 음식 서로의 기운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식욕을 끌어올리고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쌈장에 찍은 양파, 큼직한 석박지, 애초 칭찬했던 오이지 무침까지. 주연과 조연이 BGM과 어우러진 잔칫상인 것이다. 여

[삼국지] 계륵(鷄肋)과 읍참마속(泣斬馬謖) [내부링크]

조조 (155~220) 울슌, 우즈니와 함께 아침 먹는데 어떻하다보니 울슌이 계륵 얘기를 꺼내드니 옆에 우즈니가 계륵을 설명한다. "조조가 유비와 한중을 두고 싸우는데, 전황은 어렵고 그냥 철수하자니 아깝기도, 자기 명성에 누가 될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차에 식사로 나온 닭갈비가 눈에 걸려 암구호를 '계륵'으로 정한다." 여기에 내가 거든다. "이것을 들은 명민한 재상 양수는 조조의 심중을 읽고 철수를 준비한다. 이에 화들짝 놀란 조조는 군율을 어지럽혔다며 양수를 참하고 전쟁에 임한다. 하지만 결국 조조군은 성과없이 그냥 퇴각한다." 조조의 '계륵'(鷄肋: 닭갈비)'과 제갈량의 '읍참마속'(泣斬馬謖: 울며 마속을 참하다)'은 비교된다. 제갈량에게 마속은, 조조에게 양수는, 급박한 전시 속에서 긴요한 인재였을텐데, 두 지도자는 군율을 세운다며 각각의 인재를 참했다. 이점은 계륵과 읍참마속의 공통점이겠다. 제갈량 인재를 참했던 진짜 이유는 좀 갈리는 것 같다. 조조는 자신의 속을

[역삼동 맛집] 현대북어 (구.현대기사식당) [내부링크]

자신이 인정하는 맛집은 마음이 의지하는 곳이다. 그도 그럴것이 인간욕구 중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식욕을 120% 채워주니 그럴수밖에. 그래서 그 맛집이 사라지면 마음둘 곳 하나를 잃어버린듯 가슴에 구멍이 뚫린다. ^^; 일전의 포스팅에서 역삼동 현대기사식당 사례를 봐도 그렇다. 예전 자리에서 없어진 그 식당을 무척 아쉬워했다가 근처에 새로 문을 연것을 알았다는 내용이었는데, 댓글에 자기도 없어진줄 알았는데, 주소를 알려달라는 패친분들이 여럿됐다. 오늘 저녁에 그곳을 다시금 찾았다. 예전 현대기사식당은 원래 모친이 운영했었고, 건너편에서 그 딸이 별도의 점포를 운영했다. 모친은 바쁜 기사분들을 위해 국물이 빨리 식는 양은냄비에 북어찜을 차려냈고, 딸은 뚝배기에 국물을 많이 담아냈다. 내 취향은 딸의 방식이었다. 오늘 새로자리잡은 현대기사식당에는 모친은 안보였다. 딸이 완전히 물려받은 거 같다. 나온 북어찜도 딸의 방식이다. 오랜만에 해갈 비슷한걸 느꼈다. ^^ 현대북어 식당입구 식당 전

[시민기자] 전천후 구장으로 재개장된 양산동 게이트볼장 [내부링크]

지난 4월 14일에 양산동에 소재한 게이트볼장이 전천후 구장으로 변모되어 재개장됐습니다. 전천후 구장이니만큼 계절·날씨 영향없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언제나 즐길수 있게 됐는데요, 막구조물을 설치해 전천후 실내 경기장(1면, 630)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양산동 게이트볼장은 본 기자의 지난 기사에도 몇번 등장했습니다. 먼저, 2019년 2월에 한창 건설되고 있던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이때 기사를 보시면, 게이트볼 구장이 2면으로 건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osan_si/221463220933 오산 양산동 게이트볼 구장 신축, 3월 10일 개장 <시민기자 심선식> 양산동에 게이트볼 구장이 건설 중이다. 서부로와 오산세마공원 사이의 오산시 용지 일부에 2면의 구장이 ... blog.naver.com 두번째로는, '오산아이드림센터' 건설이 확정된 소식을 취재한 기사였는데, 게재 사진 중에 양산게이트볼장이 2면 야외구장으로 완전히 건설

[Opening Ment] 제40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내부링크]

제 40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더존비즈온 지용구 대표님,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님 모시고 진행됐습니다. 오늘 사회자(누규?)의 오프닝 멘트는, 빅테크 기업의 경쟁력 비결에 관한 것입니다. 지대표님으로부터 '진천' 태생이냐는 말씀을 들었는데, '진천'은 '진행의 천재'의 준말이랍니다. ^^; 송길영 부사장님은 그야말로 명불허전 이더군요. ^^ ------------------------------------------------------------- 안녕하십니까, 오늘 사회를 맡은 사단법인 도전과나눔 심선식 국장입니다. 또 뵙습니다~ 오늘 포럼주제는 "조직을 혁신하고 고객의 욕망을 읽어라"인데요, 이를 기업의 경쟁력 구축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이른바 빅테크 기업의 비결은 무엇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혹시, 지난 35회 포럼을 기억하십니까? 첫 세션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께서 강연하셨는데요, 이때 강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문화적 지향점에 대해 얘기했습

[시민기자] 거리두기 해제로 오산시 도서관 운영 정상화 잰걸음 [내부링크]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8일 드디어 폐지됐습니다. 2년 1개월여만입니다. 이에 맞추어 대중시설에 대한 영업시간과 인원 제한 등이 모두 해제됐지요. 4월 25일부터는 영화관, 대중교통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도 허용됩니다. 5월 초로 예정된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결정 등에도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엔데믹(Endemic)이 눈앞에 구체화되는 시점이 곧 올 것 같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생활 속 여러 가지 모습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겠습니다. 우리 오산시가 자랑하는 각 동별 도서관들도 정상화를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오산시 도서관 운영 안내문 (촬영: 심선식 기자) 우리 오산시에는 공공도서관 7개소(중앙/꿈두레/초평/청학/양산/소리울/햇살마루)와 공립작은도서관(고현초꿈키움, 무지개, 쌍용예가) 3개소가 있습니다. 상기 이미지는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한 양산도서관 게시판에 붙은 안내문인데, 이에 의하면 5월 2일 휴관일에 준비과정을 거쳐 열람실 운영시간을 0

[Opening Ment] 제41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내부링크]

제 41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연세대 김병규 교수님, 케이에스아이디어 이근상 대표님 모시고 진행됐습니다. 200여분이 넘는 참가자분들을 모시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만에 조찬이 제공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오늘 사회자인 진천(^^;) 심선식 국장의 오프닝 멘트는, 이수경 부회장님(짚라인코리아)의 블로그 글 '근로자의 날 단상' 의 센세이션한 포인트를 나누는 것으로 구성됐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늘 사회를 맡은 진천, 진행의 천재 심선식 국장입니다. 인사올립니다~ '진천'은 지난 포럼에서 더존 지용구 대표님께서 주신 별명이죠. 앞으로 잘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오프닝으로는 요~ 한 블로그 글을 들고 왔습니다. 짚라인코리아 이수경 부회장님 블로그 인데요, 이 블로그 글 '근로자의날 단상'에서 센세이션한 포인트 두가지가 눈에 걸렸습니다. 출처: https://

위플래시 (Whiplash, 2014년) [내부링크]

비트, 앤드류, 플렛처. 이 영화의 승자는 누구인가? 페이드인(fade-in), 페이드아웃(fade-out).영화가 처음...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 거짓말 [내부링크]

왜 슬퍼요? 어떤 두 상태가 있어요. 극명한 대비를 보이는. 그걸 0(bad)과 1(good) 이라고 해보죠. 근데 그...

읽다 (김영하 2017) [내부링크]

머리가 보충이 없이 쥐어짜여지는 듯 하여,문학책에 손을 댔다. 학창시절에는 울슌을 꼬신답시고 하루키의 ...

[인터뷰] 게놈산업은 궁극산업, 끊임없이 추구할 것 [내부링크]

2019년 6월 17일 바이오타임즈(www.biotimes.co.kr)취재기자 심선식유니스트 1호벤처, 클리노믹스 공동대...

빠알간 꽃 같아 이름이 '화재'인 다육이 [내부링크]

와~ 왠만하면 팔불출 같아 함께 사는 화초들 자랑안하는데, 이건 예외로 할까한다.겨우내 발코니에서 잘 크...

키워드를 붙잡고 사는 삶 [내부링크]

(2019년 오산침례교회 세교성전 평신도간증축제 때 내용입니다)키워드를 붙잡고 사는 삶.오산침례교회 심선...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한 대만 4박5일 여행 [내부링크]

(2018년 7월 4일 페북글)꿈 같은 4박5일이 훌쩍 지나고 귀국편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20년전.. 다들 ...

샤워스피커?!, JBL GO2 블루투스 스피커 [내부링크]

JBL GO2 스피커는 SK텔레콤 기변하고 사은품으로 선택한 것이다. 이 스피커의 가장 큰 특징은 방진 ...

나의독재자 (2014년) [내부링크]

이 영화는 퇴근시간을 지루하게 보내지 않을 목적으로 고른 영화다.설경구의 김일성 연기라는 요소가 가장 ...

알라딘 (2019, 실사판) [내부링크]

실사 알라딘을 봤다. 지난주에.혹시나 스포가 될까하여 입다물고 있다가 한마디 해 볾. ^^;애니 알라딘이 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신카이 마코토 '너의 이름은..' [내부링크]

어벤져스 &#x27;인피니티 워&#x27;,신카이 마코토 &#x27;너의 이름은..&#x27;어느 영화가 더 &#x27;자극...

조문 위해 장례식장 가는 것은 인생 공부하러가는 것 [내부링크]

(2017년 9월 1일 페북글)고등학교 친구의 부친상으로 흑석동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갔다가 집으로 가는 ...

아산나눔재단 한정화 이사장, "스타트업 성공 요건은 트렌드, 트레이닝, 팀, 타이밍, 투자 '5T'" [내부링크]

“이봐, 해보기나 했어?”이 한마디만큼 한국식 기업가정신의 일면을 실감 나게 표현해주는 말은 없을 것...

[스타트업 스토리] 톤28, 내 피부와 기후까지 고려한 진정한 맞춤화장품 시대 열다 [내부링크]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은 어느 산업에서나 이슈가 된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차별성을 갖추기 위한 주...

[시민기자] 88서울올림픽 호돌이 동상이 오산에도 있다?! [내부링크]

지금으로부터 32년 전인 1988년의 하계 올림픽은 모든 국민이 아는 바와 같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됐다....

[인터뷰]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허브 지향해 [내부링크]

지속가능 기업 육성 및 역내 M&amp;A 활성화 등 도모수요자에게 가장 먼저 인지된다는 것은 무척 행복...

[시민기자] 오산대역 코스모스, 평택 바람새마을 핑크뮬리를 함께 보다. [내부링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자연 풍광들을 꼽아보자.낙엽, 단풍, 청명하고 맑은 하늘, 코스모스...

[인터뷰] '유전자가위' 바이오기업, 툴젠 [내부링크]

툴젠 김종문 대표 인터뷰세계최대 농업기업 몬산토도 인정한 3세대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보유 지난 2013년 ...

[시민기자] 오색시장에서 재난기본소득 써보기 [내부링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중앙정부에서는 &#x27;긴급재난지원금&#x27;, 경기도와 오산...

[도시경제] 그린뉴딜&산단대개조와 지방 노후산단의 변모- (2)구미국가산업단지 [내부링크]

[도시경제] 본 기사는 &quot;그린뉴딜&amp;산단대개조와 지방 노후산단의 변모&quot;의 두번째 시리즈 기사...

[시민기자] 오산시 '까산이 버스'와 화성시 '코리요 버스'를 함께 보다 [내부링크]

2014년 서울시 10대 뉴스 중 1위를 차지한 뉴스는 &#x27;꼬마버스 타요&#x27; 캐릭터로 장식된 시내버스의 ...

공감의 정도, 그래서 느끼는 커다란 상실감과 슬픔 [내부링크]

오전에 외부 미팅으로 택시를 탔다. 기사분이 나를 보더니... 뭐라 했었지? 입맛이 쓰다고 했었나? . . ....

당신은 행복합니까? [내부링크]

&quot;당신은 행복합니까?&quot; 이 물음에 뭐라고 답해야 할까?나의 대답은...&quot;행복합니다&quot; ...

감사야말로, 만병통치약 아닐까? [내부링크]

코로나19 여파로 3개월 공백 후에 드디어 열린 제20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혹시나 예전보다 적은 ...

[시민기자] 영유아 보육의 메카로 거듭나는 양산동 [내부링크]

오산의 북쪽 끝자락 양산동이 영유아 보육을 위한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 포괄적 육아지...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1932) [내부링크]

이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 책으로 독서토론을 준비하는 울슌을 통해서 알게됐다.논제가 &#x27;올더스...

고도를 기다리며 (사뮈엘 베케트) [내부링크]

글밥이 적은 160페이지 한권을 아직 못 끝냈다. 사무엘 베케트의 &#x27;고도를 기다리며&#x27; 말이다.학생...

빌리엘리어트 (Billy Elliot, 2000) [내부링크]

성장영화의 대명사라할 수 있는 빌리엘리어트를 지난 주말의 가족영화로 시청했다.어려서 보았던 빌리엘리...

남한산성 (2017년) [내부링크]

이만큼 숙연한 분위기의 상영관을 본적이 없다.어제 영화 &#x27;남한산성&#x27;을 봤다.마지막에 화친문서(...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혹은 행복한 음악가, 히사이시 조 [내부링크]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혹은 행복한 음악가는 누구일까요?저는 &#x27;히사이시 조&#x27;라고 주장합니다....

화초를 키우는 즐거움 [내부링크]

화초를 키우는 즐거움은 싱그러움이 가득찬 그들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볼때이다.그런데 그에 못지않은 즐...

버려지는 꽃양배추를 바라보니 안스럽다... [내부링크]

봄이니까 자연스럽게 꽃을 접하게 된다.사무실 근처 보도에 꽃바구니가 등장했는데, 자리에는 겨우내 꽃양...

[하울의움직이는성] 진심은 마음을 움직인다. [내부링크]

힘을 빼앗겨 호호 할머니가 된 황야의마녀는 불의 악마 캘시퍼가 품고 있는 하울의 심장을 누가 뺏어갈세라...

[팬텀싱어3] 유채훈 박기훈 구본수 'Angel' [내부링크]

눈에선 왜 눈물이 나나요?우선 슬퍼서요.그리고,너어무 웃겨서요,너어무 기뻐서요,너어무 화가 나서...

겟세마네(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넘버) [내부링크]

오늘은 부활주일이다.출석하는 오산침례교회도 부분적으로 현장예배를 했지만 우리집은 그냥 집에서 7번째 ...

뮤지컬 귀환 중 '내가 술래가 되면' (이정환 출연) [내부링크]

죽음이 왜 두려울까?소싯적에 죽음이 왜 두려울까에 대해 어렴풋이 얻은 답은 죽음 뒤의 일에 대해 아무것...

캐리어 에어컨(AMC17VA2SAW) [내부링크]

배송이 많이 지연될 줄 알았는데 일주일만에 설치 받았다.설치후 가동해 보니 잘 작동한다. 그 전에는 아들...

내가 술래가 되면 & Danny Boy [내부링크]

오늘은 두가지 노래를 함께 해보려한다.전쟁으로 누군가를 떠나보냈는데, 그 대상이 죽마고우 혹은 아들 이...

Danny boy & Still fighting it [내부링크]

대개의 철든 아들들은늙어진 아버지를 떠올리면 꼭 눈물짓는다.그런데 한가지 조건은 덧붙는다. 몇해전 K...

인베스트코리아 장상현 대표, “데이터베이스와 펀드로 Cross-border M&A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내부링크]

[스타트업투데이] 크로스보더(Cross-border) M&amp;A는 국경(border)을 넘어 이루어지는 M&amp;A다. ...

기억할게요 우리 멋진 장규형, 안녕. [내부링크]

장규형, 페북을 통해 비보를 접하고 한동안 눈을 의심했습니다.1993년 총장배 교내 농구대회 4강을 기억...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윤흥길 作) [내부링크]

본 글은 독서감상문이다. 무려 1996년 12월 2일, 대학 재학 때 교양수업으로 들은 &#x27;문학의 이해&#x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