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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잼 재료 사전] 오렌지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의 수제잼 재료사전 이야기는 바로 오렌지 입니다. 오렌지는 주로 마멀레이드 형태의 수제잼을 만들때 애용되는 품목이지만 껍질이 전혀없는 상태로 알맹이만 가지고 만들기도 합니다. 오렌지잼의 특징은 감귤잼과 마찬가지로 무난한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빵에 발라드시는 용도 이외에 요리에 활용하기 아주 좋은 품목이랍니다. 단점이라면 다른 과일류에 비해 오렌지는 수분의 함량이 높은 편이라 졸이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펙틴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다른 수제잼에 비해 높은 당도의 수제잼이 만들어진다는 점 정도랍니다~ 오렌지잼의 특징은 이정도로 정리하고 오늘의 주제인 오렌지에 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렌지의 원산지는 아시아 열대지역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오렌지가 워낙이 유명하다보니 캘리포니아가 원산지로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죠? ㅎㅎㅎㅎ 영양성분 및 열량 (100g 당) 열량(Kcal): 42 수분(g): 84.2 단백질(g):

[수제잼 재료 사전] 레몬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재료 중 레몬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몬은 새콤함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수제잼의 재료로서의 레몬은 대부분의 수제잼의 풍미를 높여주는 용도로 조금씩은 필수적으로 넣고 있습니다. 또 첨가하는 방법 이외에 레몬 자체를 원재료로 사용해 레몬잼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레몬잼의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다른 과일에 비해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이 신맛을 조금은 눌러줄 필요가 있는데 신맛을 눌러주는 것은 다름아닌 단맛입니다. 따라서 인터넷상에 레몬잼 레시피를 여기저기 찾아다니시다 보면 공통된 특징이 하나 있을 거에요. 다른 과일 수제잼에 비해 설탕(또는 기타당)의 함량이 더 높다는 점 입니다. 참고로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울러 가까운 일본의 경우 장미잼을 만들 때 레몬잼을 베이스로 장미를 블렌딩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레몬과 장미의 어울림이 나름 좋은 편이라 나중에 집에서 레몬잼 만들 일이 있으시다

[ 수제잼 재료 사전] 천도복숭아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재료 중 천도복숭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요즘 천도복숭아 철이라 마트에서 천도복숭아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이 천도복숭아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수제잼으로 만드실 때 많이 튀는 품목중 하나 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수제잼으로 만들 때 튀는 것을 막아주고 손쉽게 만드시는 방법을 먼저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요약해서 천도복숭아잼 튀지 않게 만드는 방법 천도복숭아를 깨끗하게 씻고 씨를 제거한 후 깍뚝썰기로(가로세로 2~3cm 정도) 썰어주신 후 냉동고에 냉동을 시킵니다. 천도복숭아가 얼고 나면 냉동고에서 꺼내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센불로 가열합니다. 중요한 것은 깍뚝썰기 한 그 상태 그대로 넣고 졸여주셔야 하고 최대한 졸일 만큼 졸인 후 핸드믹서로 마무리 분쇄하고 끝내면 됩니다. 포인트는 덩어리채로 냄비에 넣고 졸여야 덜 튄다는 점 입니다. 아울러 사용하는 당을 분말형태의 설탕 보다 액체 형태의 프락

제주 생선해장국 맛집 [정성듬뿍 제주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얼마전 정말 오랜만에 정성듬뿍 제주국에 다녀왔습니다. 제주향토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하는 지인들에게 항상 소개하는 집이기도 한데요. 제주에 처음 내려온 10여년 전 저도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맛은 한결같네요 ㅎㅎ 변한거는 딱 하나 건물을 새로 올리셨네요 ㅎㅎㅎ 매뉴보시면 가격도 적당하고 이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멜회무침인데 저녁에 소주한잔 하러간게 아니라 점심에 간거라 이번에는 패쓰~ 기본 밑반찬욘 요롷게 나오고 왼쪽 위에 빈그릇은 테이블마다 김치를 덜어먹을 수 있어서 김치 담는 그릇 입니다. 요번에는 각제기국을 시켰는데 오랜만에 찾았지만 변함없는 맛에 감사하며^^ 그리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멜튀김 멜튀김은 저처럼 가볍게 맛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아 반만 시킬 수 있습니다. 비리지도 않고 좋아요~ 예전에는 운영하던 매장과 가까워서 종종 갔는데 활동범위가 좀 바뀌다보니 한번씩 벼르고 가야한다는^^ 무튼 간만

[수제잼 재료 사전] 마늘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 수제잼 재료로 알아볼 품목은 마늘입니다. 한국인의 음식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마늘인데요. 음식에 사용하는 마늘의 양은 많지 않지만 마늘 수제잼의 경우 전체 재료양의 30~70%까지 사용하니 적잖은 양이 들어갑니다. 바꿔말해 마늘잼을 만드는 과정중에 매운김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만들기 쉽지 않은 품목이지요. 하지만 매운기를 제거하는 요령만 알고 있다면 보다 손쉽게 그리고 만드는 과정중 눈이 맵지 않게 만들 수 있겠죠? 먼저 마늘의 매운맛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바로 마늘내 효소의 반응에 의해 생성됩니다. 생마늘 자체에는 매운맛이 없지만 으깬다던가, 칼로 써는 과정중에 효소가 반응하여 매운맛이 생성됩니다. 그렇다면 으깨거나, 썰기전에 효소가 반응하지 못하도록 한다면 매운맛은 없겠죠? 쉽게 이해하시려면 삼계탕 안에 마늘이 맵지 않은 것을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따라서 마늘잼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마늘은 생마늘이 아닌 증

[8월/제주] 수제잼 창업반 참가자 모집!! [바캉스 할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8월 수제잼 창업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본 클래스는 수제잼 관련 창업을 준비하시거나 기존 운영중인 매장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아울러 2022년 하반기 부터 수제잼 이외 다룰 수 있는 부가상품에 대한 수업도 포함하여 진행합니다.^^ 부가상품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과일설탕/ 과일소금 허니수플레 허니버터 과일케찹 슬라이스잼 수제차 콩포트 본 수제잼 창업반은 수제잼 관련 사업 및 제품개발을 진행함에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빠르게 자리잡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과정 입니다. 수업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Part1. 수제잼 창업 Part2. 수제잼 이론 잼의 유래 식품공전상 규격조건 잼의 3요소 및 세부설명 도구안내 주걱법 수제잼안전 조건 수제잼 만들 때 적합한 과일 vs 야채 진공과 살균 이론과 원리 잼이 튀는 원인과 해결방안 화력조절 수제잼 블렌딩 요령 및 최적 배합비 과일잼 야채잼 밀크잼 매직잼 초코

[수제잼 재료 사전] 토마토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재료 중 토마토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를 이용해 수제잼을 만들 때 중요한 포인트는 잼의 3요소 중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산"인 레몬주스 대신에 식초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 이유는 익숙한 맛에 접근하기 위함이지요^^ 토마토로 가공된 식품 중 가장 익숙한 것이 바로 케찹인데요. 케찹의 신맛은 레몬의 신맛이 아닌 식초의 신맛이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토마토에 어울리는 신맛은 식초의 신맛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익숙한 맛에 맞추기 위한 이유로 토마토잼에 사용되는 산은 식초입니다. 사람들이 신선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 익숙한 맛을 좋아하고 나름 보수적인 입맛을 가지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에요. 제가 예전에 토마토잼을 2가지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시식평을 들은 적이 있었답니다. 하나는 토마토잼에 레몬주스를 사용했고 하나는 토마토잼에 식초를 사용

[수제잼 재료 사전] 양파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재료 중 양파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잼은 건강에 좋고 그 특유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 수제잼으로도 많이 활용하시는데요. 문제는 만드는 과정 중 매운 김이 올라와 눈물 흘리며 만드시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보통은 양파를 슬라이스로 썰어 냉수에 약 30분 정도 담궈 매운기를 빼낸 후 사용합니다. 그러면 졸이는 시간에 매운기가 훨씬 덜 하죠^^ 만드는 방식도 갈아서 만드는 방법, 볶아서 만드는 방법, 쩌낸 후 갈아 쓰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같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더라도 만드는 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가 확연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오늘의 주제인 양파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죠!! 양파는 서남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라고 추측되고 있으며 재배의 역사는 4,000년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양파의 맛은 아시다시피 상당히 매콤한 맛이죠. 그래서 다른 장류/소스에 곁들여 생으로

[수제잼 재료 사전] 블루베리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재료 중 블루베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수제잼을 입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만들기 좋은 수제잼을 딸기잼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권해드리는 수제잼 입문자에게 권해드리는 수제잼은 바로 블루베리잼 입니다. 오히려 딸기잼은 만들기 어려운 잼 중 하나이며, 블루베리잼은 이보다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이 나온 김에 블루베리잼 만들 때 비법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잼을 만들 때 사용되는 산을 레몬주스가 아닌 발사믹식초를 이용해 만들어 보세요. 맛이 아주 풍부해지며 감칠맛 또한 아주 뛰어나 기존 먹던 레몬주스를 넣어 만든 블루베리잼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자 이제 오늘의 주제인 블루베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시력회복, 콜레스테롤 감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입니다. 제철은 7~9월 이지만 워낙 인기가 좋은 탓에 냉동블루베리는 연중

수제잼 살균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비드머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을 열탕에 살균하는데 편리한 도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제잼을 다 만들고 나면 깨끗한 병에 병입을 한 후 뚜껑을 닫고 그대로 8~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뚜껑이 완전히 물에 덮일 정도로 담궈 대략 3~5분 정도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 과정은 병안에 잼 표면과 뚜껑사이의 공기를 살균해주는게 주 목적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보통 빈 용기에 잼병을 담고 뜨거운 물을 충분히 부어주어 진행합니다. 문제는 만드는 잼의 양이 많을 경우 한꺼번에 살균하기가 어렵고 보통 나누어 살균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살균이 끝난 물은 품온이 많이 떨어져 나중에 살균한 제품은 살균기능을 거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을 또 끓여야 한단 소리죠. 따라서 좀 편리하게 살균을 진행하고자 업소용 보온밥통에 물을 끓여 온도를 8~90도로 식힌 후 잼을 살균하고 온도 체크 후 재가열해서 온도를 다시 8~90도로 올려주고 다음 잼 살균하고를 반복

[수제잼 재료 사전] 파프리카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재료 중 파프리카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수제잼 제조업체를 운영하던 때 호텔에서 수제잼 OEM 생산문의가 오면 빠지지 않고 꼭 요청하시는 품목이 있는데 그게 바로 파프리카잼 입니다. 매장에서 판매할 때도 인기가 꽤 좋은 품목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신기한 것은 빨강, 주황, 노랑 등 이렇게 다양한 파프리카 색상 중 파프리카 수제잼으로 판매까지 이뤄지는 것은 노란색 파프리카잼 한가지 입니다. 판매비율로 보자면 빨강, 주황, 파프리카의 판매비율은 파프리카잼 전체 판매 비율 중 5%도 안돼고 대부분 노란색 파프리카잼만 구매하신다는 점이 좀 특이하긴 했습니다. 파프리카잼 제조시 중요한 꿀팁은 다른 수제잼에 비해서 레몬주스의 함량을 좀 높여주는 것이 좋고, 사과과즙을 첨가해주면 그 풍미가 훨씬 좋아진 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간의 구연산의 첨가는 파프리카의 신선한 맛을 살려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

수제잼을 신속히 조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을 빨리 만들어 내야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제잼 조리를 빨리 해야하는 이유는?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색상 수제잼의 가열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산소와의 접촉시간 또한 길어지기 때문에 갈변 또는 열에 의한 변색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수제잼을 빨리 만들어낸다면 보다 원재료색상을 잘 지켜낼 수 있답니다. 아무리 맛이 좋은 수제잼 이라도 색이 좋지 못하면 먹고싶은 마음이 안들겠죠? 둘째: 영양성분 토마토에 많이 있는 라이코펜의 경우 가열시간이 길 수록 좋다지만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에는 가열시간이 길면 길수록 영양소의 파괴는 심해집니다. 따라서 가열시간이 줄어든다면 영양성분의 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답니다. 특히 수제잼의 주재료인 과일들은 공통적으로 비타민c가 풍부한데 비타민c는 열에 약하죠? 셋째: 맛 맛있는 수제잼과 그렇지 않은 수제잼을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 기준은 "엿맛, 즉 탄맛이 나지 않은 수

숙성을 필요로 하는 수제잼 종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숙성을 필요로 하는 수제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블렌딩 없이 단일 과일이나 야채를 가지고 수제잼을 만들 경우 별도의 숙성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제잼을 다 만든 후 블렌딩을 하는 수제잼의 경우 그 종류에 따라 숙성기간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첫째 입자가 약간 큰 형태의 허브류나 향신료가 첨가된 경우 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건조 바질 분말이나 장미차 분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분말을 이용해 블렌딩할 경우 블렌딩 직후 베이스잼의 맛과 블렌딩재료의 맛이 서로 겉도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바궈말해 두 가지 향이 아직 어울어지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럴 경우 약 일주일 정도의 숙성기간을 가진 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맛을 글어내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건조된 분말은 수분을 흡수하고 향을 방출해 자리잡는데 까지 걸리는 대략적인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 입자가

간만에 우도 나드리 [우도 배시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제주 살면서 그닥 돌아다니는 편은 아닌데 거의 1년 만에 우도에 볼일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성산항을 통해서 다녀왔는데요. 위치는 요기 ↓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12-7 요기가 바로 매표소가 있는 대합실 입니다~ 우도들어갈 때는 비올 때 빼고는 항상 북적북적 하죠. 우도 들어가시는 분들이 항상 물어보시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배는 어디서 타며 배시간은 어찌되는지 그래서 최근 우도 배시간을 찍어 봤습니다. 배시간은 30분 간격으로 있는데 천진항행과 하우목동항행 번갈아 있습니다. 요 시간표가 5~8월 까지 시간표인데 겨울철같이 해가 짧을 때는 첫배시간과 마지막 배 시간이 줄어드는데 보통은 늦은 아침이나 낮에 들어가도보니 구지 시간표 신경을 써본일은 없네요 ㅎㅎ 탑승권을 구매하려면 먼저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셔야 하는데 매표소 앞에 작성대가 많으니 걱정마시고 매표할때 신분증 있어야 하니 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조천읍 선흘리 고기국수 "제주한면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몇 일전 오랜만에 지인과 만나 고기국수 한그릇 하고 왔습니다. 원래 고기국수를 그리 즐겨하는 편이 아니라서 갈까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나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위치는 조천읍 선흘리에 있고요~ 여기가 입구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지나칠뻔 했네요^^ 입구에 들어가시면 바로 키오스크가 있는데 주문은 여기서 바로 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매뉴판은 심플합니다. 돔베고기, 고기국수, 비빔국수~ 가볍게 먹고 갈 예정이라 돔베고기는 빼고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하나씩 시켰습니다 ㅎㅎ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보리차 참 맛나네요 ㅎㅎ 어릴적에는 물먹는다하면 보리차, 옥수수차만 먹었는데 요즘은 생수를 주로 먹다보니 그 맛을 까먹고 있었는데 아주 구수하니 맛이 좋아요^^ 음식은 개인쟁반으로 품목별로 나오고요. 고기국수 먼저 나왔습니다. 후추와 고춧가루 좀 넣고 잘 섞어 드시면 되요. 고기국수 즐겨하지는 않는데 나름 가볍게 먹기 좋은 맛이

제주도민 맛집- 함덕 "대성아귀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얼마전 육지에서 지인이 내려온 관계로 집에서 가까운 함덕해수욕장에서 보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계산착오로 낮시간에 만나기로 했네요 ㅜㅜ 함덕에 맛집들이 많이 있긴하지만 대부분 오후 4~5시 이후 오픈하는 집들이 많아서 무얼 먹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더욱 더 큰 문제는 하필 함덕에는 수요일 휴무인 집이 왜이리 많은지 ㅎㅎ 딱 5분 고민하다 바로 떠오른 집이 있는데 바로 대성아귀찜 입니다. 푸짐하게 잘 나오기도 하고 아귀가 통으로 나와서 알아서 잘 잘라먹 맛이 아주 좋죠^^ 아주 다행인건 휴무일이 수요일이 아닌 일요일이라 게다가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는지라 고민 없이 약속장소를 잡았습니다. 여기서 즐겨 먹는게 그냥 아귀찜 말고 아귀+대창찜!!! 이제껏 5~6번은 다녀온거 같은데 이 중에 두번은 대창이 떨어져 아귀찜만 먹을 수 있었다는 ㅜㅜ 무튼 아귀대창찜이 다행히 떨어지지 않아서 바로 주문^^ 아~~ 그리고 맛은 고르실 수 있는데 1단, 2단,

현재 진행중인 클래스 안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클래스를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각 링크로 들어가시면 클래스별 세부내용 확인 가능합니다~ 미스터잼의 수제잼 창업 클래스 참가자 모집!![제주][바캉스할인] [8월/제주] 수제잼 창업반 참가자 모집!! [바캉스 할인]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8월 수제잼 창업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본 클래스는 수제잼 ... blog.naver.com

수제잼 만들 때 설탕(또는 기타당)은 얼마나 넣어야 하는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을 만들 때 당을 얼마나 넣을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딸기잼을 집에서 만들 때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비율은 딸기와 설탕을 1대1 비율로 만들죠 하지만 설탕을 조금 넣고 건강한 수제잼을 만들거라는 목적으로 딸기 70%, 설탕 30%만 가지고 수제잼을 만들기도 합니다.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T1, T2로 정의하여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T1: 딸기 50%, 설탕 50% T2: 딸기 70%, 설탕 30% 먼저 T1의 경우 당의 함량이 50% 이상입니다. 이럴 경우 조금만 가열하여도 손쉽게 빨리 수제잼을 만들 수 있고 적당한 농도를 만들어 내기 쉽습니다. 하지만 T2의 경우 당의 함량이 30% 초반 정도로서 이럴 경우 T1에 비해 좀 더 오래 가열해서 더 많은 양의 수분을 증발시켜야만 적당한 농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그래서 나타나는 결론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과량(수율): T1>T2

수제잼 스티커 제작시 주의사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을 만들어 판매하시는 분들께 수제잼 스티커 제작시 주의사항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려 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장 무난하게 많이 사용하는 수제잼 스티재질은 유포지 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티커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이 종이스티커를 많이 생각합니다. 종이스티커의 결정적인 문제는 수제잼을 뚜껑따서 한번에 드시는 분들은 정말 드물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드시다 남은 수제잼은 보통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드실 때 마다 넣었다 뺐다 하면서 기본적인 온도차이가 생기고 이슬점에 의해 수분이 발생됩니다. 종이스티커라면? 당연히 물에 젖어 버려 얼룩이 지저분하게 보이는 일이 발생될 겁니다. 그래서 수제잼 스티커로 제일 무난히 사용되는 것이 바로 유포지 입니다. 그리고 아주 소량으로 제작해 만드시는 경우 이용하는 곳이 시트지 제작업체에 문의해서 시트지로 출력해 만드시는 경우가 있기도 하죠 이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원하는 색상의 감도가 좀 떨어지

수제잼의 유통기한 및 품질유지기한 표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수제잼의 경우 표시사항이 있어 "품질유지기한"으로 표기가 가능한 식품입니다. 품질유지기한과 유통기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유통기한의 경우 정해진 날짜가 지나서 판매하면 법적 문제가 있지만 품질유지기한은 날짜가 지나서 판매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바꿔말해 품질유지기한은 저장음식들만 쓸 수 있으며 그에 해당하는 품목들도 정해져 있습니다. 또 제조업으로서 품목제조보고를 할 때 유통기한의 경우 유통기한설정 사유서를 별도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지만 품질유지기한은 별도의 추가서류가 없습니다^^ 식약처에서 제시하는 유통기한, 품질유지기한의 표시 가이드라인에 의한 표시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유통기한 표시대상: 제조, 가공, 수입한 식품 * 유통기한표시 생략가능 제품: 자연상태의 농, 임, 수산물, 설탕, 빙과류, 식용얼음, 껌류(소포장 제품에 한함), 식염, 주류(맥주, 탁주 및 약주제외) 및 품질유지기한으로 표시하는 식품 * 품질유지기한 표시

수제잼의 유통기한이 짧은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얼마전 이런 문의 사항을 받은 적 있습니다. "왜 수제잼은 일반 시중의 양산잼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은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제잼의 유통기한은 양산잼 유통기한에 비해 짧지 않습니다. 다만 표시사항에 짧게 줄여 표기하기 때문입니다. 10여년 전 쯤 마트에 딸기잼을 한병 구입하면 유통기한이 보통 제조일로부터 2년 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마트에서 잼 한병 구매해도 유통기한이 1년으로 줄었죠? 이유는 무엇을까요? 바로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년이 지나도 변질은 되지 않으나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갈변, 변색 등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그 기간을 1년으로 줄여 표기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갈변, 변색으로 제품이 변질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왠지 영양소도 많이 파괴되었을 것 같고 맛도 별로 일것 같은 마음에 아무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 색상을 구매하는 거죠. 자 그럼 이제 원점으로 돌아와서 그럼 수제잼의 유통기한은 왜 짧은가

수제잼 잼뷔페 셋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뷔페 셋팅하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제잼 뷔페는 보통 매장 오프닝 행사용이나 지역농산물 관련 축제, 박람회 등에서 다양한 수제잼을 선보이는 목적으로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제잼 뷔페의 가장 큰 특징은 짧은 시간에 ㅁ낳은 사람을 모이게 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각종 홍보목적으로 준비해보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00가지 수제잼을 셋팅한다고 가정하고 필요한 시간을 정리해 보자면 어떤 재료들을 중심으로 어떤 맛을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구상에 대략 2일, 빨라도 하루는 걸릴거고요. 재료 준비와 설걷이를 맡아주는 보조인력이 1명 있다 가정했을 때 한가지 잼을 만들어 내는 시간은 대략 30분(진공살균포함) 그러면 대략 하루 10시간 기준 약 20종이 만들어지니 대략 일주일 정도 소요된답니다. 하지만 블렌딩기법을 활용해 집중생산을 하신다면 시간은 훨씬 줄어듭니다. 3명이 분업한다는 기준으로 4~5시간 안에 끝낼 수도 있죠

수제잼 만들 때 적합한 과일과 야채 [생과일vs냉동과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수제잼 만들 때 사용하는 과일이나 야채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냉동과일을 사용해 잼을 만드는 것에 관해 잘못된 것인양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 집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수제잼을 만들 때 적합한 과일은 냉동과일 입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제잼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수제잼은 과일과 당을 배합하여 끓여주는 기본 공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 중에 당과 과일사이에 삼투압작용이 일어나고 과일에서 빠져나온 수분이 열기 때문에 증발해 날아가 걸죽한 상태의 잼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과일은 조직이 튼튼하죠. 만드는 과정 중에 냉동과일에 비해 삼투압되는 속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바꿔말해 충분히 끓여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게 오래 가열했을 때 과일의 영양소는 괜찮을 까요? 반면 냉동과일은 녹으면 물이 빠지면서 흐믈흐믈해지는 것을 많이 보셨을 거에요. 조직이 삼투압이 보다 쉽게 일어날 수

수제잼 규격 및 자가품질 검사항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의 규격조건 및 자가품질검사 항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근거는 식약처의 식품공전의 내용을 발췌합니다. 먼저 잼류의 정의 !! " 잼류라 함은 과일류, 채소류, 유가공품 등을 당류등과 함께 젤리화 또는 시럽화한 것으로 잼, 기타잼을 말한다." 정의에서 보셨듯이 젤리화된 것 이외 시럽화된 것도 잼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잼을 떠올릴 때 젤리화 된 것 만을 떠올리게 되는데 젤리화 즉 뻑뻑한 잼은 수분활성도를 낮춰 미생물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오래 유통하기 위함이지요. 제가 보는 고급잼은 유통저장을 주목적으로 한다기 보다 이용의 편리함과 맛을 기준으로 묽은 잼을 고급잼으로 칩니다. 딥핑잼이라 부르기도 하며 통식빵을 찢어 찍어먹거나 다양한 요리의 소스로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과일이나 야채의 함량에 대한기준은 "과일류 또는 채소류(생물로 기준하여 30% 이상)를 당류 등과 함께 젤리화한 것을 말한다

파인애플차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레시피는 파인애플차 입니다. 파인애플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기에 한번 만들어 놓으면 두고두고 드실수 있고요. 건더기는 그냥 건져 따로 드셔도 되고요. 남은 액체는 물에 희석해서 차로 드실 수 있답니다~ 레시피는 파인애플 200g 프락토올리고당 200g 레몬주스 20g 보온 밥솥에 모든 내용물을 넣고 섞어준 후 취사버턴을 눌러 가열한다. 내용물이 끓기 시작하면 보온으로 바꿔준 후 약 2~3시간 그대로 둔 후 추출이 완료 되면 병에 담는다.

파프리카사과잼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수제잼 레시피는 파프리카사과잼 입니다. 파프리카잼은 특유의 야채맛으로 인해 수제잼 중에 인기가 참 좋은 품목중 하나인데 이 파프리카잼의 풍미를 살려주기 위해 사과를 함께 넣어 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레시피는 파프리카 100g 사과 100g 프락토올리고당 200g 레몬주스 15g 펙틴 2g 파프리카와 사과를 세척 후 씨앗과 꼭지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다. 준비된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분쇄한다. 분쇄한 재료를 냄비에 넣고 잘 저어가며 센불로 가열한다. 입지가 작은 잔거품이 없어지고 적당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병에 담는다.

수제잼 상자제작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수제잼을 판매하시는 많은 분들이 항상 고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포장상자를 어떻게 제작할 것인가 하는 문제죠? 원래 법적으로 상자안에 들어가는 수제잼에 표기된 표시사항이 그대로 포장상자에도 동일하게 인쇄되어 있어야 법적 문제가 없는데요. 그 이유는 표시사항에 대한 표시위치가 최종 포장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물세트 안에 있는 수제잼에는 표시를 안해도 무방하나 선물세트상자 외부에는 표시사항이 인쇄되어야 한다는 거죠. (스티커 처리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 수제잼의 품목이 한두가지도 아니고 매번 신제품 나올때 마다 상자를 찍어낼 수도 없죠 그렇다고 소량으로 찍어낼 수도 없죠 기본 2~3천장 정도는 찍어내야 하니까요. 미스터잼도 예전에 같은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위생과공무원 한분이 팁을 주셨죠 바로 박스를 별도로 판매하라는 것 이었 답니다. 박스에 제품을 담아 판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수제잼의 특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수제잼들이 어떤것이 있고 그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수제잼의 특징을 요약하자면 첫째. 익숙한 과일로 만들어져야 한다. 둘재. 새콤한 맛이 강할수록 사랑받는다. 셋째. 색상이 밝거나 따뜻한 계열이어야 한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제잼을 꼽으라면 첫째는 석류딸기잼, 둘째는 아오리사과잼 입니다. 이 결과는 과거 수제잼전문점을 하면서 또 체험학습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수제잼을 맛본 어린이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얻은 결론 입니다. 제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수제잼의 특징에 가장 먼저 지목한 부분이 익숙한 과일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하실거에요. 보통 어른들이야 살아오면서 다양한 과일, 야채, 음식들을 접하며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점점 줄어들지만 아이들에게는 어찌보면 생소한 과일이나 야채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먹어보고 맛이 좋다 느낀 음식에 대한 막연한 집착같은 것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수제잼의 특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전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수제잼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연령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수제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수제잼들의 특징은 첫째. 익숙한 과일이면서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진 과일이나 야채(블루베리, 아로니아 같은 류) 둘째. 새콤한 맛은 많은 어르신들이 먹기에 부담스러워 하십니다. 그래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어야 합니다. 셋째. 색상은 따뜻하고 밝은 색상 등등 이러한 색상에 크게 집착하지 않으나 영양이 약간 있긴 합니다. 넷째. 익숙한 맛에 대한 블렌딩(보리차, 결명자차, 홍삼 등) 자 이제 하나하나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첫번째.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수제잼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수제잼에 비해 효능이나 기능성을 상당히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과일의 선택에 있어서 내가 먹어보니 이거 정말 맛있더라 하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과일의 잼을 선택하시기 보다 블루베리 먹으면 눈

수제잼 매장 생산설비 vs 일반 잼공장 생산설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매장의 생산설비와 일반 잼공장의 생산설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제잼 매장 생산설비 부터 알아볼께요. 수제잼매장의 경우 생산설비를 잘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궁금증이 아주 많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먼저 사진부터 보여드릴께요~ 이제 중요한 조건을 한가지씩 살펴볼께요. 먼저 덕트 입니다. 수제잼을 만들다보면 상당히 많은 수증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수증기를 빨리 빼내지 못하면 수제잼의 색상도 어두워지고 맛도 좋지 못하죠. 따라서 수증기를 빨리빨리 빼줄 수 있는 환풍시스템이 아주 중요합니다. 다음은 왼쪽에 보이는 가스렌지 인데 기본적으로 화력이 어느정도 따라줘야 하기 때문에 대형화구 2개가 필요합니다. 첫번째 화구에서는 수제잼을 졸이는 공간이라면 두번째 화구에서는 수제잼을 만들고 병입 후 바로 살균처리 할 수 있도록 물을 끓여주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냄비도 최소 2개는 있어야 겠죠? 그리고 오른쪽 공간이 바

수제잼을 담는 유리병 사이즈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을 담는 유리병 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보통 수제잼 매장을 들러보면 대부분 작은 병들에 수제잼을 담아 판매하고 있죠? 대략적인 사이즈는 100~300g이 일반적인 사이즈 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제잼 매장을 들러 수제잼을 구매할 때 "좀 더 큰 병은 없어요?" 라는 질문이 자주 오가게 됩니다. 자 그럼 수제잼을 만들어 판매할 때 왜 주로 작은 병으로 담겨 판매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첫째. 제품보존상 문제 수제잼은 기본적으로 달죠. 그렇기 때문에 빵에 발라드시던 아니면 요리용 소스로 만드시던간에 한꺼번에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한번 뚜껑을 열어 수제잼을 이용하게 되면 뚜껑이 열림과 동시에 외부에 공기가 병안으로 들어가고 병안에 들어간 공기 중 미생물은 잼이라는 영양분을 만나 증식이 시작됩니다. 진공으로 인한 외부공기 차단, 유리병내부 살균처리 등이 모두 뚜껑을 한번 열게 됨으로써 안전장치가 풀리는 거죠

저희 수제잼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수제잼전문점이나 카페 플리마켓등 요즘 다양한 곳에서 수제잼을 접할 수 있는데요. 수제잼을 구매하기 전 점원이 이구동성 다 이야기하는게 있습니다. 저희 수제잼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당연한 말인데 마치 다른 수제잼은 방부제를 사용하는 것처럼 보여 소비자를 혼돈시키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 밖에도 소비자를 혼돈시키는 말들이 많지만 오늘은 이부분만 살펴보도록 하죠!! 잼은 원래 저장음식 입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이라는 말 대신 품질유지기한이라고 표기할 수 있는 품목이기도 하고요. 자체적으로 저장성을 가졌다는 건 잘 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랍니다. 물론 이러한 저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당도조건이나 산도조건을 맞추는 것이 기본이지만 방부제 운운하는 것은 이러한 기본적 조건도 잘 모른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조업을 하다보면 자가품질검사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잼은 해당하는 자가품질 검사는 "방부제 및 색소사용 여부 그리고

농가에서 활용하는 농산물을 이용한 수제잼 가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농가에서 농산물을 이용해 수제잼을 가공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풍년이라고 하죠? 농산물이 병해충의 피해없이 풍부하게 수확되도 농민의 입장에서는 그닥 반갑지만은 않죠 이유는 가격이 폭락할 수 있기 때문에 수확을 포기하고 밭을 갈아 엎는 안타까운 상황도 종종 언론을 통해 접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풍년에 의한 가격폭락 이외에도 농산물이라는 것이 항상 정해진 규격대로만 수확되는 것이 아니라 사이즈별로 일반 판매용 농산물과 가공용 농산물을 분류되기도 하죠 아주 큰것과 아주 작은 것들은 똑같이 소중히 재배되었음에도 맛에는 하자가 없는데도 판매가 되지 않는다니 참 쉬운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두가지 이유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서 판매하실 목적으로 문의하시는 분들이 적잖은데요. 중요한건 규격품 이외의 농산물을 가공하던, 가격폭락으로 전량 가공하던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제품가공에 대한 허가가 필요하죠 즉 제조허가

수제잼 담을 유리병의 선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을 담을 수 있는 용기!! 바로 유리병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제잼을 유리병에 담는 이유를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수제잼을 용기에 담을 때는 100도에 육박하는 고온상태로 담게 됩니다. 물론 요즘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내열플라스틱 병도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플라스틱은 수제잼을 진공처리에 병이 찌그러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죠? 그리고 소비자들의 인식도 중요합니다. 플라스틱을 가열하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가볍게 지나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론은 뜨거운 상태에서 수제잼을 담고 진공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모든 유리병이 수제잼을 담을 때 적합한 병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바로 뜨거운 온도에서 깨지지 않을 수 있는 "내열유리병" 인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요즘 어지간한

수제잼 매장에서 시식대가 필요한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매장의 매출을 올려주는 한 방법인 시식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반 대형마트에 가보시면 수 많은 잼들이 있는데 그 중 전체 매출의 8~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딸기잼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익숙해하는 잼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수제잼 전문점의 경우는 어떨까요? 실제로 딸기잼 매출은 아주 미미하고 다른 수제잼들이 주로 팔리죠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잼들을 구지 비싼 값을 지불하고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따라서 소비자가 수제잼을 구매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수제잼의 맛을 알려주는 것이죠 맛을 본 후에는 이 수제잼을 구매했을 때 맛이 없으면 어떡하지라고 하는 생각을 최소한 지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과거 수제잼 전문점을 직접 운영했을 때 시식대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매출액의 거의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시식대에 대한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

크로칸트 밀크잼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수제잼 레시피는 크로칸트 밀크잼 입니다. 밀크잼을 기본 베이스로 하며 크로칸트를 블렌딩해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크로칸트의 씹히는 맛을 즐겨하시는 분들께 인기가 좋은 품목입니다^^ 레시피는 우유 150g 프락토올리고당 100g 올리브 오일 25g 전지분유 15g 크로칸트 약간 빈 용기에 크로칸트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핸드믹서로 잘 분쇄해준다. 분쇄한 내용물을 냄비에 넣고 센불로 가열한다. 타지 않도록 ㅡ자 주걱으로 바닥을 긁어가며 잘 저어주며 적당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끈다. 이후 크로칸트를 넣고 블렌딩해 준 후 병에 담는다.

유리병 소독/ 열탕소독/ 유리병 살균에 대하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정말 수도 없이 받은 질문입니다. ㅎㅎ 유리병 소독에 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수제잼을 만들 때 유리병을 열탕 소독해야 오래 보존할 수 있고 안전성이 아주 높아 반드시 유리병을 소독해야 한다는 "카더라통신"을 상당히 많이 접하셨죠? 그리고 실제로 수제잼을 만들때 마다 번거롭게 일일이 삶아가며 만드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 오늘은 여기에 관한 이론을 소개할 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유리병은 삶거나 오븐에 굽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깨끗이 물로 세척하시고 수분 없이 잘 말리시면 됩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수제잼을 만들면 진공을 잡기 위해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병에 넣고 뚜껑을 닫아줍니다. 바꿔말해 거의 100도 육박하는 뜨거운 수제잼을 유리병에 담는다는 것인데요. 유리병을 소독한다며 100도의 물에 끓이는 것이나 100도의 뜨거운 수제잼을 유리병에 담으나 그 온도에서 우리에게 위해를 줄만한 균들은 이미 죽게 되겠죠? 바꿔말

수제잼의 기본맛 이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 알아 볼 내용은 바로 수제잼의 기본맛 입니다. 수제잼의 기본맛 (기본 베이스) 모든 수제잼들은 수제잼으로서의 기본맛 즉, 공통적인 어떠한 맛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수제잼을 개발하는 연구자들은 어떠한 수제잼을 만들 때 항상 염두에 두고 수제잼의 배합비율 또는 공정을 설계하는데 그 기본맛은 바로 단맛과 신맛이죠!! 수제잼의 기본맛은 왜 새콤, 달콤한 맛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 그 이유는 잼의 기본 3요소와 관계가 깊습니다. 잼의 3요소는 산, 당, 펙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산은 주로 레몬주스를 사용하나 그외에 라임즙, 식초, 구연산 등도 사용합니다. 당은 단맛을 내는 모든 물질 즉, 대표적인 설탕이나 올리고당, 과즙농축액을 사용하죠. 이렇게 단맛과 신맛이 수제잼의 맛을 좌우하는데 큰 비중이 있으므로 이 기본맛의 범위에서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펙틴은 자체향이 약간 있으나 아주 미미하고 사용되는 양 또한 0.1%~ 1% 정도의

비상품 과일 또는 파치 과일로 수제잼을 만들 때 주의사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비상품 또는 파치 과일로 수제잼을 만드실 때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용어부터 좀 살펴보죠!! 비상품은 말 그대로 상(上)품이 아닌 것을 이야기하죠. 기준이야 여러가지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과일의 크기가 너무 크지도, 너무작지도 않아야 한다는 거죠 하지만 일부 과일크기가 너무 크거나 너무 작더라도 기준당도를 초과하게 되면 상품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대략 10Brix 이상으로 칩니다.) 무튼 비상품의 의미는 이런거고 이제 파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파치는 깨지거나 흠이 있어 못쓰게 된 물건이라고 사전에 나왔는데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고 못난이 과일이나 손상된 과일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농가에서도 품질관리 차원에서 비상품 및 파치는 가공용도 이외로 출하를 하지 않죠? 그래서 이 비상품이나 파치 같은 경우 가공용으로 분류되어 다양한 가공식품의 재료로 활용한답니다. 물론 그러한 가공상품 중에 저장성이 특징인 잼도 어느 정

수제잼 답례품 만들 때 주의사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답례품으로 수제잼을 만드실 때 주의하셔야 할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답례품은 기본적으로 수량이 많죠? 보통은 100개~300개 정도를 필요로 하다보니 수제잼으로 만드는게 솔찬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하다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의미있는 수제잼 답례품을 준비하실 수 있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 수제잼은 저장음식이라 품질유지기한이 상대적으로 깁니다. 안전당도, 진공, 살균 이 세가지만 제대로 하셔도 1년 이상의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틈 날때 마다 5병, 10병씩 만들어 보관했다가 쓰시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쯤해서 간편함을 찾으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집에서 보온밥통 큰 거 하나만 있으시다면 재료 배합 후 산을 첨가해주는 방법만으로 한번에 몇십병씩 만들어내는 수제차 답례품도 있답니다. 답례품 수제잼 만들 때 주의사항!! 유리병을 사용한다. 잼을 만들고 진공

장미 수제잼을 블렌딩 하는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블렌딩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대표잼으로 알려진 장미수제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제잼에 있어 블렌딩이라고 하는 것은 수제잼을 다 만들고 무언가를 섞어 새로운 맛을 유도해 내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베이스잼과 향의 어울림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자 이제 그 중 장미를 블렌딩하는 세가지 첫째. 장미잎을 한장한장 때어내어 섞어주는 방법 둘째. 장미를 믹서기로 갈아 그 분말을 섞어주는 방법 셋째. 장미를 정제수에 추출해 섞어주는 방법 이제 그 각각의 특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재 방법인 장미잎을 한장한장 때어내어 블렌딩해주는 방법은 기본 베이스잼이 투명할 경우 비쥬얼을 살리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단점은 비쥬얼은 뛰어난데 비해 그 향이 아주 약하다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첨가되는 양이 적기 때문이라고 보셔야 하는데, 장미향을 보충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장미추출액, 장미농축액 등을 첨가해주는 경우가 일반적 입니다. 물론 그

수제잼 진공잡기와 그 원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많이 궁금해하시는 진공잡는 방법과 그 이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끔 수제잼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문의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진공잡아주는 기계는 어디서 사야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계가 있긴 하나 수제잼을 다루면서 구매하기는 엄청나게 부담스런 가격이라는 거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진공을 잡는 원리와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공을 잡으시려면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뜨거운 상태의 수제잼을 병에 넣고 바로 뚜껑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수제잼의 양과 온도에 따라 진공의 정도가 차이가 있지만 높은 온도일 경우 그리고 수제잼을 병에 많이 담을 수록 진공은 꽉 잡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공의 원리는 뜨거운 물체는 부피가 늘어나는 반면 이 물체가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들죠 만약 뚜껑이 닫혀있는 상태라면 위의 부피가 줄어든 만큼 외부 공기가 채워져야 하는데 뚜껑이 닫혀있으니 외부공기를 잡아당기

수제잼 살균하기와 원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 알아볼 수제잼 이야기는 수제잼을 만든 후 살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제잼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냄비에서 수제잼을 만들어 낸 후 진공을 잡기 위해 뜨거운 수제잼을 바로 유리병에 넣고 뜨거울 때 뚜껑을 닫습니다.(진공을 잡기 위함이죠) 유리병 안의 뜨거운 수제잼에 과연 우리가 살균해야 할 균들이 있을 까요? 온도가 거의 100도에 육박하는 잼을 넣었는데? 살균해야 할 균들의 위치는 바로 유리병 속 수제잼과 뚜껑 사이의 공기층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이 공기층을 살균하기 위해서는 약 8~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뚜껑이 완전히 잠기도록 하신 후 약 3~5분 정도 기다리고 꺼내면 됩니다. 수제잼 병의 뚜껑이 얇은 철로 된 이유도 살균할 때 열전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뜨거운 수제잼에서 생존 가능한 호열성 세균에 대한 처리도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뜨겁게 살균을 끝낸 수제잼을 온도를

태국 코코넛슈가 제조공정 [팜슈가 제조공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코코넛슈가 제조공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년 전 태국에서 코코넛슈가잼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코코넛슈가 장인을 찾아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코코넛슈가가 어떤 건지 아마 궁금하실 거에요~ 알고계신 분들도 이제 많아졌지만^^ 코코넛슈가라 함은 팜슈가라고 하기도 하고요. 코코넛나무 수액을 졸여 설탕처럼 만드는 동남아지역 전통 슈가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태국 이외의 동남아권이나 중동권에서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코코넛슈가는 일반 백설탕에 비해 별도의 정제공정이 없기 때문에 각종 영양소들이 코코넛슈가 안에 녹아 있답니다. 비정제당이랑 비슷하기도 하고요. 만들어지는 과정도 별도의 화학공정이 없이 졸이고 치대고 말리는 과정이 끝이기 때문에 제조공정에 대한 불안감은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코코넛슈가가 가지는 큰 장점은 바로 GI 지수 입니다. 혈당지수죠? 일반 백설탕의 경우 GI지수가 약 68 정도인데 비해

수제잼의 맛을 좌우하는 엿맛!!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의 맛을 좌우하는 엿맛이라는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엿맛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엿맛입니다. 당이 타들어가면서 발생하는 그 향은 누구나 접해본적 있을 텐데 말이죠 그럼 수제잼에 있어서 엿맛이 발생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원인을 다양할 수 있습니다. 잘 저어주지 못했거나, 양이 너무 많아 너무 오래 가열했거나, 화력이 너무 강했거나 등등 결론적으로 엿맛은 수제잼이 탔다는 이야기 입니다. 맛있는 수제잼 그렇지 않은 수제잼을 판단하는 기준은 바로 엿맛이 나지 않는 잼을 가장 맛있는 잼으로 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만큼 화력조절이나 주걱질을 원활하게 진행하셨다는 거죠 이러한 이유로 제일 맛있는 잼은 소량으로 만드는 수제잼 두번째로 맛있는 잼은 공장에서 대량으로 진공농축기를 통해 만드는 잼 그리고 제일 맛이 없는 잼이 바로 대량으로 만들어 내는 수제잼 이랍니다. 무튼 이러한 이유로 수제잼을 만들 때 금기시하

수제잼의 색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색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상당히 다양한데요. 딱 이거 한가지만 바꾸면 색이 이쁘게 나온다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자 이제 하나하나 알아볼까요? 1. 당의 색상 잼의 3요소는 산, 당, 펙틴 입니다. 그래서 수제잼을 만들 때 반드시 들어가야하는 재료가 당이죠. 당의 경우에도 각각의 색상이 있는데 어두운 색상의 당일 수록 만들어지는 수제잼도 어둡게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 의견으로 색상이 깨끗하게 나오는 순으로 정리하자면 그래뉴당_올리고당(색상있는 기타올리고당 제외)_ 설탕_비정제당_원당_코코넛슈가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2. 가열시간 가열시간이 길면 길수록 색상은 점점 어두워지게 되는데 이유는 크게 세가지 첫째. 농축이 될 수록 짙어지는 색상 둘째. 탄화물(내용물이 미세하게 타들어감) 셋째. 산소와 접촉에 의한 갈변 3. 산의 첨가량 산의

수제잼의 젤리화 조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의 젤리화조건에 대해서 설명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잼의 3요소는 산, 당, 펙틴 입니다. 산은 신맛을 내는 모든 물질: 대표적인 것은 레몬즙 또는 레몬주스 당은 단맛을 내는 모든 물질: 대표적인 것은 설탕 펙틴은 젤리화를 시켜주는 응고제로 감귤이나 레몬, 사과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물질 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감귤 껍질이나 사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잼의 3요소 중 수제잼의 젤리화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펙틴이죠! 응고제로 많이 떠올리시는 젤라틴이나 한천의 경우 뜨거운 물에 녹인 다음 실온까지 식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응고되는 특징이 있는 반면 펙틴은 응고조건이 이에 비해 까다롭습니다. 산에 대한 조건과 당에 대한 조건을 모두 맞춰주셔야만 응고가 원활히 잘 일어나는데 그 조건은 산은 PH 2.8~3.5 에서 그리고 당은 65Brix 안밖에서 응고가 잘 일어납니다. 이 조건은 최적조건이며 절대조건

수제잼 만들 때 화력조절에 관하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많이 궁금해하시는 수제잼 만들 때 화력조절에 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수제잼을 만들 때 약한 불로 오래오래 끓여주게 되는데 이것은 수제잼이 튀기 때문에 튀는 것을 줄이기 위한 약한 불로 만드는 것이죠. 만약 수제잼이 튀지 않는다면 구지 약한 불로 만드실 필요가 있을 까요? 다시 돌아와서 수제잼이 튀지 않는다면 화력은 당연히 센불로 만드실 수 있겠죠? 센불로 수제잼을 만들었을 때 장점!! 짧은 시간에 조리가능 엿맛의 최소화(잘 저어주었다는 가정)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가열시간이 줄어들면 파괴되는 영양소도 최소화할 수 있겠죠?) 깨끗한 색상(오래 가열할 수록 색상이 어둡고 좋지 않습니다.) 자 이러한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수제잼은 맛이나 색 등등의 이유로 센불로 빨리 만들어 내는 것이 포인트 랍니다. 중요한 것은 센불을 사용하는 것 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ㅡ(일자) 주걱으로 바닥이 타지 않게 잘 저어주는게 중요합니다.

투톤잼 만드는 방법 및 주의사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투톤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투톤잼을 만든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도 일부 계시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처음부터 설명드려 볼께요~ 먼저 아래 예시를 보시는게 이해가 쉬우실 거에요. [예시] 블루베리 + 사과잼 먼저 블루베리잼을 만든다. 2. 유리병에 담는다. ( 1/3/만 담으세요. ) 3. 뚜껑을 열어 놓은 채로 시원한 곳에 놓는다. 4. 사과잼을 만든다. (사과잼을 만드는 동안 앞서 병에 담은 블루베리잼은 서서히 응고됩니다. 이렇게 아래 있는 잼의 표면이 어느정도 응고가 되어야 위에 사과잼을 붓더라도 섞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랫부분에 담을 잼은 걸죽하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5. 사과잼이 완성되면 블루베리잼 표면이 어느정도 응고되었는가 확인한 후 충분한 탄력이 있다면, 그 위에 사과잼을 채워주고 뚜껑을 닫습니다. ※ 주의사항: 아래 들어가는 잼은 너무 많이 담게 되면 나중에 진공이 잘 안잡히는 문제가 생길 수

수제잼 만들 때 얼마나 만들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은 수제잼 만들 때 얼마나 만드는 것이 좋은 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제잼을 만들다 보면 거품이 넘쳐 열심히 청소하던 기억들이 한번씩 있으실 텐데요. 양에 대해 설명드리기에 앞서 제가 생각하는 맛있는 수제잼의 순위를 알려드려볼께요. 맛있는 수제잼 순위!!! 1위: 소량으로 만드는 수제잼 2위: 공장에서 진공농축기로 대량으로 만드는 잼 3위: 대량으로 만드는 수제잼 맛에 대한 순위는 향과 엿맛이라는 기준으로 했을 때 기준입니다. 바꿔말해 집에서 수제잼 만드신다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드실 바에는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양산잼 사서드시는게 맛이나 영양측면에서 좋답니다^^ 자 이제 수제잼 만들 때 양을 한번 알아보도록 할껀데요. 그 기준은 재료의 높이는 냄비높이의 약 5~10%를 절대 넘지 않도록 합니다. 센불로 팔팔 끓이시더라도 일단 거품넘쳐 열심히 청소하셔야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 내에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파인애플잼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제잼연구가 미스터잼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수제잼 레시피는 파인애플잼 입니다. 파인애플잼은 인기가 상당히 좋은 맛좋은 잼인데 반해 시중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품목중 하나죠^^ 만드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간편하니 집에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먼저 레시피는 파인애플 200g 프락토올리고당 200g 레몬주스 4g 펙틴 2g 코코넛분말 약간(생략가능)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분쇄해준다~ 냄비에 분쇄한 재료를 넣고 센불로 가열한다. 타지 않도록 잘 저어주고 적당한 농도가 생기면 불을 끄고 병에 담는다~ ## 참고사항 파인애플잼을 만들때 냉동파인애플과 생파인애플 어떤 파인애플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거품모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냉동과일에 비해 냉동파인애플은 잔거품이 상당히 많이 생성되는데 맛에는 큰차이가 없지만 냉동 파인애플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거품이 좀 남아 약간 지저분한 형태가 될 수 있으니 생파인애플을 쓰시길 권해드립니다^^ (파인애플과 딸기 이 두가지 과일의 경우 냉동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