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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1억, 32살에 2억 어떻게 모았냐구요? [내부링크]

**** 2019.03.22 1억 달성 후 #재테크 관련 카페(월급쟁이재테크연구소)에 작성했던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동댕동입니다. 30살까지 #현금 으로만 #1억 모으는게 버킷리스트였는데, 90년생 올해 30에 드디어 달성했습니다ㅜㅜㅠㅠ 모인 돈 보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 울컥 나더라구요. 쓰고 싶은건 다 쓰면서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살긴 했...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남들에 비해 물욕이 많이 없던 게 달성하는데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갖고 싶은 것도 별로 없고...ㅎㅎㅎ #저축 하는게 좋았고, 금액 숫자가 늘어가는게 약간 게임 경험치 쌓는 느낌이어서 재밌었어요. 25살부터 모아서 겨우 달성했네요... 이제 목표는 33살까지 2억을 만들어보는게 목표 입니다ㅎㅎㅎ 봄도 슬슬 다가와서 그런지 완전 집돌인데, 그래도 버킷 하나 달성했으니 강아지 데리고 여행도 다니고 해보려구요... 저한테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었어여 흐윽...ㅜㅠ 재테크 카페에서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

독후감 :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내부링크]

#독서 #책추천 #책리뷰 #부의추월차선 #완결판 #Unscripted 부의추월차선, 재테크에 관심 가진 사람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책 기존 1편과는 다른 내용들을 많이 수록해놨으나, 결론은 기업가 정신, 사업, 발명 들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건 1편과 같은 듯 하다. 그래도 #월급쟁이 인 나로썬 색다른 시각에서 경제적 면모들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독후감 : 보통의 존재 [내부링크]

#보통의존재 #언니네이발관 #이석원 작가 어떻게 사는 삶이 잘 사는 삶일까? 밴드 언니네이발관 보컬 이석원 작가가 쓴 산문집 친구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작가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부담없이 읽어볼 책으로 추천!

독후감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내부링크]

#부자아빠가난한아빠 • 나는 돈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10가지 힘> 1. 정신의 힘 (부자가 되려는 뚜렷한 이유) 2. 선택의 힘 (교육에 투자) 3. 협조의 힘 (좋은 친구) 4. 빠른 배움의 힘 (빠른 실행) 5. 자기 통제의 힘 (자신에게 먼저 투자) 6. 좋은 조언의 힘 (좋은 중개인에게 넉넉하게 지불) 7. 공짜로 얻는 법 (투자 원금은 빠르게 회수) 8. 집중의 힘 (돈을 제대로 사용하는 법) 9. 신화의 힘 (자신의 영웅을 따라하기) 10. 주ᄂ

독후감 : 퇴근길 인문학 수업 [내부링크]

#퇴근길인문학수업 인문학보단 걍 퇴근길이 더 좋아 부제는 멈춤 연결, 관계, 전환 등의 부제를 가진 시리즈 중 첫 번째 책 정신과전문의, 번역가, 경제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분야를 풀어놓은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솔직히 잘 읽히진 않았다. 분야 바뀔 때 마다 흐름 끊기는 느낌

독후감 : 세이노의 가르침 [내부링크]

#세이노의가르침 #재테크정보 안녕하세요! 김동댕동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ㅎㅎㅎ 이번 독후감은 친구 추천으로 읽게 된 세이노의 가르침입니다.(그냥 빌려달라고 할 걸 책 사버림) 출판사를 통해 정식 판매되는 책은 아니며, 글 저자께서 무료로 공유해주시는 글들을 묶은 제본이에요. 글 말미에 출처 남겨놓을게요! 무려 600페이지에 가까운 방대한 양으로, 완독하는데 2주가 꼬박 걸렸어요ㅠㅜ (빨리 읽고 손글씨 책 산거 쓰구 싶엇움 큐큐) ~ 세이노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사업가가 있다. 세이노는 올해 65세로 부모를 일찍 여의고 고등학교를 4년 만에 졸업했다. 고교 3학년 때 친구 부친에게서 돈을 빌려 광고대행업을 벌였지만 마

대전 쉑쉑버거 웨이팅 있나요? (feat.쉑쉑버거 메뉴 추천) [내부링크]

김돈도의 결코 주관적인 리뷰 월요일 점심시간에 직장동료들과 함께 새로 생긴 #대전쉑쉑버거 #쉑쉑버거 에 갔다. 오픈 초기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엄두도 못 냈는데, 주말에 3분 밖에 대기하지 않았다는 친구 말을 듣고 월요일 점심 용기를 내어 봄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 갔고 저 위 사진은 매장 전경이다. 갔더니 정말 한 두명만 온도체크 중이었고, 매장 내부는 대기 없이 한산했다. 오히려 대기보다 햄버거 고르는게 더 오래 걸림 ㄹㅇ; 매장 메뉴판과 실내 내부 인테리어 생각보다 되게 넓고 자리도 많았다. 사람들도 꽉 차있지 않고 군데 군데 많이 비어있었다. 작년까지 서울에서 근무할 때, #종각역 쉑쉑도 몇 번 가봤었는데 확실히 대전지점이 더 쾌적한 느낌이었다. 대전은 노잼도시지만 쾌적은 해 코-워커 3인과 함께 가서 2명씩 짝을 지어 주문했다. 나는 극한의 패티충이기 때문에 당연히 더블로 주문했다. 여기서 잠깐 짤막상식(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쉑쉑은 기본 고기 패티 한장씩이고 더

독후감 : 사기 인문학 [내부링크]

#사기인문학 #인문학 김동댕동의 독후감, 이번엔 사기 인문학이다. 사실 사마천의 사기는 읽어보질 못했다..이름만 들어도 거부감 들어..... 뭔가 어려울 것 같아서 읽을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 책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역사와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약간 우리 회사 부장님의 훈화말씀 같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책 중 이청득심이라는 글귀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말이다. 요즘 사회에선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사람보다 자기만 우선시하고 본인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혹시 나도 그러진 않았었는지 살짝 반성... 이청득심의 자세를 머리속에 꾸준히 튜닝해둬야겠다.

크레마 사운드업, 이북리더기 추천 [내부링크]

김돈도의 생일이 내일입니다c 생일을 맞아 친한 코-워커님들께스 돈을 모아 #이북리더기 를 선물해주셨읍니다.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크레마 사운드업 후기 영롱합니다 그저 본품과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음 정말 확실히 #아이패드 로 볼때보다 너무 눈이 편하다. 물리버튼이 양쪽에 있어서 딸각딸깍 거리는 소리도 듣기 좋다. 책장 넘기는 버튼임 이렇게 전원을 누르면 슬립 화면으로 전환되어 배터리 전력 소모를 아낄 수 있다. 친구 작품으로 슬립화면 함ㅎㅎㅎㅎ 나도 그림 잘 그렸으면 좋겠다 동동좌 얼굴로 슬립 화면 하고 싶음 ㅠ 종합적인 평은, 너무 편하다 지금은 폰트 바꾸고 어플 받느라 아직 본격적으로 책을 읽진 못하지만 이런 느낌이라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아이패드로 볼땐 너무 쨍해서 눈 아팠는데 앞으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 20.12.26 친구가 작품 그려서 보내줬다!!!!! 오예 신남ㅎㅎㅎ 생일선물 받았다 후후 기성품이 작품 덕분에 명품이 되어

독후감 : 아들러 심리학 입문 플러스 [내부링크]

김동댕동의 12월 독서 중 마지막 연말 마지막 독서 서평이 될 것 같다c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이란 책을 읽고 싶었는데, 내가 쓰는 이북 어플에 없는 관계로 이걸 읽었다. 목차로는, 들어가는 말 - 정신적 고통을 덜어준 미움받을 용기의 심리학자 제1장 협동 능력에 미치는 가족의 영향 어머니는 아이에게 어떤 존재인가 / 아이와의 관계만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 부모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했다는 의미 / 불행한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그늘 / 협력적인 가정생활에서 행복이 창조된다 / 탄생 순위에 따른 각자의 처지 제2장 학교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교육과정과 학교 이념의 변천 / 교사가 아이를 돕는 진정한 방법 / 성장의 한계는 결코 예언할 수 없다 / 결함을 바라보는 태도가 영향을 미친다 / 유아기에는 개선이 쉽게 이루어진다 / 교사가 열린 마음을 가진 심리학자가 되어야 한다 제3장 사춘기란 무엇인가 자신을 증명하려는 몸짓들 / 문제의 핵심을 직면하지 못하는 경우 / 사춘기에는 성

2021.01.09 주식 수익률 점검 [내부링크]

주식 #수익률 점검cc️ 주식에 발을 들인지는 꽤 되었지만, 아무래도 #시드머니 가 적다보니 재미삼아 하는 정도로만 진행되고 있었다. 이번 코로나 3월 대폭락 이후로 갑자기 시드를 늘리고 싶은 생각이 크게 들어, 예적금을 해지하고 90%의 자산을 주식에 넣기로 결심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연말 12월 되어서야 결심한지라 더 큰 수익률을 내지 못한 건 조금 아쉽다. 현재는 청약통장에 천만원 가량과 은행 예금 천만원 정도 도합 2천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주식계좌 에 넣어뒀다. 김돈도 연간수익률 #주식 #주식투자 #연간수익률 #개미투자자 1년간의 투자 수익이다. 솔직히 이건 2만원 정도 누가 모임 후 정산해준다는걸 주식 계좌로 받고 동전주에 넣어뒀었다가 폭풍 상승 하는 바람에.... 수익률이 그로테스크하게 나와버렸다... 김돈도 한달 수익률 #한달수익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시드를 투자했다. 23%라는 적지 않는 수익률을 보이긴 했지만 이런 불장에서 조금 더 확신을 가지고 투자했으면

써코니 엔돌핀 프로 샀다. 질문 받는다. [내부링크]

#써코니 #엔돌핀프로 #러닝화 #운동화 작년에 출시되어 엄청난 호평을 받은 러닝화 우리 나라엔 패션화로 알려져있지만 미국에서는 어마어마한 역사를 가진 러닝화 전문 브랜드 평들이 너무 좋아서 구매했다. 가격은 해외배송으로 30 언저리이다. 내 미라클모닝 러닝을 책임져주길! 신고 살짝 콩콩 거려봤는데, 일단 반발력이 엄청나다. 뛰어봐야 더 자세히 알겠지만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반발력으로만 봐도 누가 마치 뒤에서 미는 것 처럼 달릴 수 있을 느낌이다ㅋㅋㅋㅋ 발목은 확실히 잡아주고 다른 리뷰들처럼 밸런스가 확실히 좋은 신발 같다. 나이키 알파플라이, 넥스트퍼센트랑 이거 중에 고민했는데 써코니를 사길 잘한 것 같다. 낼부터 더 폭풍같이 뛰어봐야겠다.️️️ 하.. 이새끼 또 뛸 준비하네.. 그리고 7년동안 정들었던 젤 님버스 안녕.. 옆에 다 튿어진거 보소ㅜ 운동 열심히 했다는 증거 (발바닥 내전이라는 증거인가) * 써코니 종합 평 신어본 러닝화 중 제일 가볍고 튼튼! 발을 꽉 잡아주는 느낌 엄

할머니 커블체어 사드렸다. 질문 받는다. [내부링크]

허리가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그렇게 편하다고 소문난 커블체어를 사드렸다. #커블체어 #편한의자 와이드형으로 샀는데 생각보단 작아서 좀 놀람 간단한 안내문 동봉 이런식으로 의자에 얹어놓고 사용 가능하다. 약해보였는데 되게 튼튼하게 허리를 지탱해줘서 좋은 것 같다. 나도 잠깐 앉아봤는데 허리가 쫙 펴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금 놀람 할머니께서도 마음에 드셨는지 의자와 혼연일체가 되어 내려오질 않으신다. 좀 더 사용시켜드려보고, 의자에서 내려오시는 날 후기를 추가해보겠다.

호카 오네오네 본디7 샀다. 질문 받는다. [내부링크]

이번 밀양 트래킹 때 아이더 퀀텀을 신고 걸었는데, 발바닥에 병적골절 일어날 것 같아서 추후 트래킹을 위해 며칠간 열심히 검색해서 질렀다. #호카오네오네 #본디7 #워킹화 #트래킹화 가격은 공홈에서 20만원 발볼은 레귤러, 와이드, x-와이드 순으로 넓어진다. 일반적인 성인 남성은 와이드가 편하게 맞는다고 하여 와이드로 구매 구름 위를 걷는 것과 같은 착화감을 준다고 하는 리뷰에 혹했다. 어 박스야~ 사는 김에 호카 공홈에서 양말도 두 켤레 삼 한 켤레에 17,000원 설천순대국이 두그릇 상당히 투박하면서도 난장피는 스크래치가 신발의 괴랄함을 더욱 강조한다. 아웃솔은 접지력을 위해 분산화 시킨게 드러난다. 마르지 않은 아스팔트를 즈려밟아보고 싶게 생긴 아웃솔 큐티뽀짝 잠옷은 죄송하게 됐다. 급하게 찍느라 환복 못했으니 이해 바람 굽이 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편하다. 왜 구름 위를 걷는다는지 알 것 같은 편안함이다. 무겁게 생겼는데 진짜 가볍다. 총 평 : 밑창이 다 떨어질때까지

독후감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내부링크]

#철학은어떻게삶의무기가되는가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읽은 책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있다. 지속적으로 정신을 튜닝하여 조금 더 메타인지가 잘 되는 휴먼으로 훈련시켜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

테슬라 전량매도 [내부링크]

이항의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음 순식간에 +500이던게 마이너스로 손절 테슬라는 더 이상 상승여력 없다고 판단되어 익절 환차익 포함 1500 이상 수익으로 마무리 더 올라도 내 몫이 아니었던 걸로 *** 824불에 매도했는데 팔고나니 폭락하네요 2/23 기준 720불 운도 좋넹...

DB손해보험 전량매도 [내부링크]

너무 오래 들고 있었다. 실적발표 후 슈팅 하길래 지겨워서 전량 매도 익절은 항상 옳다...(자기합리화)

2억 달성!!! [내부링크]

버킷리스트였던 2억을 드디어 달성했다ㅜ 예적금 및 투자방법은 차차 정리해서 올리겠음

독후감 :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내부링크]

본인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함 뼈맞음

에덴미술 앨리스 달튼 브라운 블루컴쓰루 / 미술작품 인테리어는 이렇게! [내부링크]

#에덴미술 #인테리어그림 #앨리스달튼브라운 - 블루컴쓰루 침대 위에 걸어두려 산 작품이나, 대형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서 서재에 전시했다. 생각보다 침대에서도 잘 보이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라 볼때마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 밤에 빔프로젝터 켜둔 상태로 둬도 예쁠 듯

마샬 스탠모어2 후기, 이퀄라이저 설정 어떻게? [내부링크]

이사 하느라 매우 바쁜 5월이었다. 이제 정리가 다 되었으니 슬슬 다시 블로그를 해야겠다. 정리 기념 첫 번째 후기 정말 친한 친구가 이사 선물로 보내준 스피커 #마샬 #블루투스스피커 #스탠모어2 생각보다 크기가 꽤 커서 놀랐다. 친구 얼굴과 실측 비교샷 실물은 참 영롱하다. 크다고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또 적응 됨... 아 참고로 220v 코드로 전원 연결을 해야해서 충전식으로 사용은 불가능하다. 음질이 좋으니 그러려니 한다. 조작부는 이런 식으로 구성 되어있고, 빨간 LED 불빛으로 조절 정도를 알려준다. 불빛 밝기와 이퀄라이저, 음향 등은 마샬 어플리케이션에서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 이퀄라이저 설정은 여러 실험을 거친 결과, 무난하게 들으려면 커스텀 모드로 모두 최고로 올리고, 베이스 둥둥 거리는걸 강조하려면 락이나 메탈이 제일 나은 듯 하다. 킬 때 소리, 두둥등장이 연상 됨 웅장하다. 끌 때 소리도 재밌다. 실제 음악을 틀어보았다. 베이스가 실제로는 엄청 둥둥 거리며

소주 에어레이터 : 호락 / 소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내부링크]

항상 사용하던 빈토리오 와인 에어레이터가 고장마면서(내구성 좀 좋게 만들어라ㅡㅡ) 재구매하는 김에 소주 에어레이터도 출시 되었길래 같이 주문했다. #소주 #소주에어레이터 #호락 #소주를안쓰게 뭐 와인 에어레이터처럼 산소를 더 넣어서 소주 맛을 감칠맛나게 바꾼다는데.... 숙취는 호락호락 하지 않을 듯 가격은 만칠천원 정도, 아직 마셔보진 않아 자세한 후기는 올릴 수 없다. 물이라도 마셔볼까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한다. 어르신들 옛말에 공기 좋고 물 좋은데서 마시면 안취한다고 하던데 과학적으로 같은 논리인가 의문

빈토리오 와인 에어레이터, 와인을 더 부드럽게 [내부링크]

항상 사용하던건데 고장나는 김에 재구매 했다. 이제서야 후기 올림. 내구성 좀 좋게 만들어주세요. 돌려끼우다가 박살내버림... 가격도 이만원이라 적은 편은 아닌데 왜케 허술하게 만들어 사람 개빡츼게 그래도 와인충 즐겁게 목 좀 축였으니 후기 올려봄 뭐 표면적으론 이러하다. 지금 와인 마시면서 올려서 비틀거림 사진도 이 친구의 내면은 이렇다. 한.. 반년 사용하다 부서져서 새로 샀다. 후기는, 와인을 좋아하는 나로썬 아주 맘에 든다. 그냥 와인을 마실 땐 조금 날카로운 질감이 있는 와인이라도, 열어두고 30분 정도 있다가 에어레이터를 끼우면 훨씬 부드러워진다. 알콜중독으로 향하는 하여튼 그냥 마시는 것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마실 수 있고, 와인에 거부감 있던 친구들도 에어레이터를 사용해 마신 후론 와인의 맛을 알게 되었다며 주접 떠는 모습을 보게 해주는 마법의 황천길 알콜 주둥이

21.06.10 얀센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부작용, 통증 / 인증어플 coov [내부링크]

#얀센 #코로나 #백신 #접종후기 #부작용 얀센 접종 예약을 받는다는 뉴스를 보고, 아무 생각 없이 예약 했더랬다. 어차피 맞을거 그냥 빨리 맞자는 생각에 빠른 날짜로 신청한게 6월 10일 목요일이랬다. 사실 지도도 안보고 그냥 예약 안찬 곳 아무데나 눌러서 예약 해벌임; 그나마 15분 거리라 다행 오후 4시 접종이었는데, 조금 일찍 가니까 예상시간보다 빨리 맞을 수 있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다. 다 남자들... 맞을 때 살짝 긴장하긴 했는데 별거 없었다. 주사제의 성분 입자가 커서 통증이 있다고 하던데, 일반적인 독감 백신에 비해서 확실히 뻐근한 통증이 있긴 했다. (20분쯤 지나니 뻐근한 통증도 싹 사라짐) 접종 후 받은 안내문 얀센은 두통, 시야 흐릿해짐, 발열, 복통, 근육통 등 부작용이 다른 백신과 비슷하다.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듯 1차 한 번으로 접종이 끝난것 매우 후련 빨리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고 그런 생활이 돌아오길 고대한다. ----------- 맞은 후 부작용

논픽션 향수 무슨 향이 제일 좋을까요? (feat.젠틀나이트) [내부링크]

한 가지 향수를 오래 사용하다, 우연찮은 기회로 논픽션 브랜드에 향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원래는 지인 덕분에 논픽션 바디로션(상탈)을 사용하고 있었어서, 별다른 기대나 부담 없이 사봤다. 다섯가지 향이 들어있는 플래터(?) 향수 뭐 여러가지 들은거 있다. 종합선물세트마냥 이렇게 다섯가지 향이 병아리 오줌만큼 들어있다. 시향하고 전부 사용해본 결과, 정장을 자주 입는 나로썬 젠틀나이트가 잘 어울리다고 판단 함. 상탈은 바디로션으로 워낙 유명해서 향수의 메리트는 없었고, 가이악플라워와 인더샤워는 꽃향기라 상남자 베이스를 해친다고 생각했음 인더샤워는 좀 더 머스크한 꽃향기인듯 하다. 포겟미낫은 평상시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정장과 일상을 모두 아우르는 여름향수에는 젠틀나이트가 괜찮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주문함 가격 진짜 사악하다 12만원에 다다르는 가격(100ml) 30ml는 5만8천원? 이었어서 사는 김에 꽂혀서 대 짜로 주문 함 서비스로 병아리 눈물만큼의 다른 향수를 준다. 상

허리 아픈 사람은 이 매트리스 한 번 써보세요(feat.슬로우) [내부링크]

#slou #슬로우 #슬로우추천 #매트리스추천 #슬로우후기 사용하던 매트리스에 문제가 생겨서, 토퍼 매트리스를 구매해봤다. 이렇게 큰 박스에 담겨온다. 꽤 무거워서 들기 힘들다. 동봉된 설명서 압축이 잘 되어 있었고, 포장 개봉할때 조심해야 한다. 실수로 매트리스까지 잘라버릴뻔 포장을 풀면 공기가 들어가서 원래 매트리스 두께로 원복된다. 일주일간 사용해본 후기는, 정말 푹신푹신하다. 마치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오랜만에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공주 솥뚜껑 매운탕 [내부링크]

계룡산 등산 전, 공주에 들러 솥뚜껑매운탕을 먹었다. 솥뚜껑 매운탕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아래안영골길 4 특이하게도 솥뚜껑에 매운탕을 끓여주는 형식이었다. 민물 메기 매운탕이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던데 처음 먹어본 나는 별 불호로 느껴질 부분이 없이 맛있었다. 실외 실내 전경 엄청 넓다. 저 드럼통에 솥을 올려두고 끓인다. 수제비가 너무 맛있음 하나부터 열까지 종업원분들께서 직접 다 해주셔서 편했다. 재방문 의사 당연히 있음 #공주 #공주맛집 #공주 매운탕 #대전근교 #드라이브 #솥뚜껑 #매운탕

독후감 :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 [내부링크]

심리학에 관심이 생긴 후, 수십권의 심리학 관련 책을 읽었지만 이만큼 통찰력 있고 읽기 쉽게 풀어낸 책은 없는 것 같다. 심리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읽어보는걸 추천, 내가 사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책이다. 심지어 재밌음 인간의 기본 본성부터 우리가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때 나타나는 방어기제들, 본인의 취약포인트(급발진버튼ㅋㅋㅋㅋ) 제어 등 실생활에 활용하고 접목 시키기 아주 좋은 책이라고 단언한다. prologue | 자두씨를 삼킨 강아지 PART 1.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쓰는 당신께 _욕구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_프로이트의 세 가지 성격 구조 하지 말라니까 더 하고 싶네! _리액턴스 효과 어느 날 외계행성에 떨어진다면 _인간의 세 가지 유형 우리는 정말 인연이 아닐까? _애착과 사랑 거시기가 거시기라 좀 거시기할 거여 _맥락 효과 내겐 너무 무서운 그 노래 _고전적 조건 형성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_자기결정 이론 PAR

여름휴가로 진도에 한 번 가보는건 어때요? (feat.진도 쏠비치 후기, 예약, 팁) [내부링크]

우연찮은 기회로 진도쏠비치에 다녀옴 예약 뭔 세달 밀려있다고 함 이에 이용하며 느꼈던 것들 간략하게 기재해보려 함 가려는 분들께 도움 되길 2박3일로 다녀왔음 - 체크인은 평일 12시부터이고, 가서 번호표 뽑은 후 주변 산책하다 대기시간 얼마 안남았을 때 들어갔음(휴대폰 카톡으로 남은 대기자 확인 가능) -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체크인할 때 필수 구매하시길 바람(조식1, 석식1, 인피니티풀+사우나, 레전드히어로즈-오락실 같은 곳 30%할인) 인당 8.9씩 2인 17.8에 계산 - 베이커리 빵 맛있음, 체크인 후 점심 해결함 (어니언 크림치즈 크로와상 대존맛, 4개 사서 집에 옴..) 부대시설 이용가능 시간 - 인피니티풀은 하루종일 이용가능, 팔찌 같은거 받아서 신발장에 신발 넣고 탈의실 락커까지 같은 팔찌로 이용 - 중간에 한 번 나왔다가 들어갈 수 있음, 1회한, 팔찌 찬 상태로만 - 따뜻한 풀도 2가지 있어서(아로니아, 유자) 왔다갔다하며 시간 보내기 좋았음 - 사우나가 바로 옆

갤럭시 z플립3 자급제 그린 실사용 후기! 배터리 광탈 및 액정 들뜸 현상...중대한 결함 및 문제점 발견 (아이폰 10년 씀) [내부링크]

아이폰을 10년간 쓰다가 (아이폰3gs - 노트1 - 아이폰5 - 아이폰6 - 아이폰 xs -플립3) 이번 플립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자급제로 구매 8월 말에 받았다. 자칭 앱등이의 실사용 후기 솔직하게 적어보도록 하겠다. #플립 #배터리 #커버디스플레이 아이폰으로 찍은 플립 사진 저런 색감은 아닌데 왜 저렇게 나왔지 이건 회사폰 갤럭시a10으로 찍음 동동이는 못 참지 여러 gif 만들어둬야겠다. 만드는건 gif 토스터 어플 사용함 역시 앱등이는 갤럭시도 애플화 시켜버린 것 역광임에도 불구하고 사진도 괜찮은듯 내 얼굴은 안괜찮지만 미세팁 하나 추가, 아이폰에선 카톡으로 사진 여러장 보낼때 드래그하면 여러장 다다닥 선택됐는데, 갤럭시는 안되길래 한참 애먹었다. 알고보니 사진 한장 꾹 누르고 1초 기다린 후에 드래그하면 똑같이 됨....ㅎㅎ; 아셨다면 손흥민패스 #갤럭시카톡사진 여러장보내기 #갤럭시카톡드래그 며칠 쓴 후기로는... 아이폰 xs 보다 배터리가 훨씬 더 빨리 닳는다.

대전 맛집 술집 노은동 남도주막 [내부링크]

#대전맛집 #노은동맛집 #월드컵경기장역 #남도주막 #노은동남도주막 오랜만에 친한 형과 산책을 하기로 함 노은동 쪽을 걷다가 먹자 골목 발견 남도주막이라는 예전 느낌 물씬 나는 식당을 발견해서 들어갔다. 벽면에 박힌 메뉴판 따로 메뉴판이 없고 벽에 분필로 써져있다. 약간 학교 교실 같기도 했음 간재미 무침 3만원 새콤달콤하니 먹을 만 했다. 그럭저럭 ㄱㅊ 키조개 관자탕 이게 진짜 개오져버렷다. 만칠천원임 저게 관자를 살짝 데쳐서 샤브샤브 식으로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는 건데, 너무 맛있었다. 심지어 국물이 콩나물 베이스라서 술을 마시면서 동시에 해장이 가능 가격에 놀랐고 맛에 한 번 더 놀람 저거만 먹으러 가도 될 것 같은 식당이다. 메뉴에는 관자탕이라고 안써있고 키조개탕 이라고 써있음

대전 근교 드라이브 추천, 금산, 하늘물빛정원 핑크뮬리 오지게 핌 [내부링크]

#대전드라이브 #대전근교 #드라이브 #금산 #하늘물빛정원 #꽃구경 #핑크뮬리 연휴를 맞아 대전 근교로 드라이브 실천 금산 하늘물빛정원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있고, 산책로 끝까지 가면 핑크뮬리가 만발해있음 이렇게 좌우측으로 만발해있다 길진 않지만 산책 겸 걸을 만 하다. 산책로 중간쯤엔 허브 식물원이 있어서 들려서 구경해도 좋을 듯 하늘물빛정원 자체의 볼거리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1시간 이내) 만인산 휴양림까지 찍고 오면 하루 드라이브로는 충분함

대전 근교 드라이브 추천, 만인산 자연휴양림, 옛터 [내부링크]

#만인산자연휴양림 #대전맛집 #대전근교드라이브 #산책 #만인산호떡 금산 하늘물빛정원 들렸다가 만인산 휴양림으로 오는 코스가 제일 딱인듯 하다. (하루 시간 보내기) 만인산 자연 휴양림은 호수 주변으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림욕 겸 나들이 오기 좋다. 특히 봉이호떡 이라고 호떡을 파는데 그게 너무 맛있다. 날씨도 좋고 슬슬 산책하면 2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만인산 휴양림 입구에서 파는 호떡인데, 줄을 엄청 서있어서 놀랐다. 웨이팅 30분 정도 대기 후 구매함 여기서 미세 팁, 카드 결제하실 분들은 매점 먼저 들어가서 카드 결제하고 영수증 받아서 호떡집에 제출해야 함. 현금은 그냥 바로 줄 서도 됨 호떡 피가 두껍지도 않고 아주 겉바속촉 제대로였다. 대량 포장해서 사오고 싶었음 여긴 만인산 들렸다가 간 옛터 정확한 명칭은 옛터 민속박물관인데, 가운데 모닥불 피워놓고 카페, 식당 운영하는 것이 주가 되는 곳이다. 식당은 한식과 양식이 있고, 보통 비빔밥을 많이 먹는 듯 했다. 분

대전 유성 손세차 추천 [내부링크]

#대전손세차 #유성손세차 #대전세차 수통골로 이사오고 나서 세차를 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세차를 하러 가려고 검색했는데 집 주변에 손세차 하는데가 있었다. 차를 구매한 이후 단 한 번도 손세차를 맡겨본적이 없었는데, 엄청 친절하고 저렴하다는 평가를 듣고 방문해봄 #둥이네카클리닝 이라는 곳이다. 수통골 오투그란데미학 아파트 바로 앞에 있고, 주차 공간이 매우 넉넉하다. 가서 차키만 맡기면 순서대로 해주시고 전화 주셔서 편리하다. 차 맡기고 주변 수통골 산책해도 좋을 것 같고, 근처 전광수 커피라는 커피 맛집에 들러서 시간 좀 때우다가 찾으러가도 좋을 것 같다. 난 집이 근처라서 집에서 쉬다가 감ㅎㅎ 실내, 실외 전부 손세차를 맡겼는데 일단 가격이 45,000원이라는거에 놀랐다. 본인 차는 중형 세단임 친구는 투싼인데 5만원이라고 했다. 다른데에 비해 상당히 싼 가격이라 놀랐음 둥이네카크리닝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서로20번길 6-12 1층 진짜 후기 남길 생각 없었는데 너무 깨끗하게

매일 직접 청소 안해서 너무 좋음...샤오미 로봇청소기 추천!!, 먼지 흡입에만 쓰세요. 물걸레는 비추...ㅜ [내부링크]

#로봇청소기 #샤오미 #샤오미로봇청소기 #레노버 #클린스테이션 내 첫 집을 마련하고 이사를 한 후, 나도 모르게 로망이었던 로봇청소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집이 40평이라 혼자 청소기 돌리려면 후생에 청소기로 태어날 것 같아서 삼) 이름은 로동이라고 지었다 로봇 동동이 동동이는 할머니댁에서 지내고 있어서.... 그리운 마음 가득 담아 로동이라고 지음 로동1호기 가격은 40만원 정도 한다. 광고 아니고 진짜 대만족임 예약청소 기능도 있어서 내가 출근한 후 집을 돌아다니며 매일 청소한다. 덕분에 집에 먼지가 옶음ㅎ 레노보 어플로 조작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이렇게 빨빨 거리며 잘 돌아다닌다. 뭔 센서가 있어서 벽에도 안부딪히고 알아서 로드맵을 그린다고 한다. 동동이는 센스 없는데 역시 과학 최고 이렇게 흡입모드도 설정 가능해서 조용히 청소하고 싶으면 저소음으로 진행시켜 이렇게 지가 돌아다니면서 궤적을 남긴다 모래사장 소라게마냥 저렇게 보니 집 개 크네 저기 빨간 부분은 청소 금지구역으

다이어트 인바디 체중계 후기 [내부링크]

#인바디 #체중계 #다이어트 #아이그립 #앳플리 #홈트레이닝 예전 복싱대회에 출전하고 할 때는 한 달에 10키로를 우습게 빼곤 했었다. 요즘 몸이 좀 무거워진걸 느껴서 다시 체중조절을 하려했으나 살만 빼는건 별로 내키지 않아서 홈트레이닝으로 헬스를 해보려 생각(식단병행) 구래서 구매한게 앳플리 아이그립 체중계 요롷게 생겻다 동봉된 핸드바를 잡고 체중을 재면, 연동된 휴대폰 어플에 인바디가 기록된다. (fitdays) 별 데이터가 다 나온다. 실제 헬스장에서 잰 것과 큰 오차는 나지 않았다. 홈트레이닝할 때 상당히 효과적일 것 같았다. 계정을 만들지 않아도 게스트 인바디 측정도 가능해서 친구들이 집에 놀러왔을 때 재보게 해줬다ㅋㅋㅋ 가격은 5만원선

대전 산책 코스 : 한밭수목원 [내부링크]

둔산동 근처에 있는 한밭수목원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져있고, 옆에는 엑스포공원과 다리가 있다. 상당히 넓어서 산책하기 참 좋다. 근처 풀밭에선 피크닉도 가능하다. 광장은 매우 넓어서 사람들이 자전거도 타고, 배드민턴도 치는 경관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 날은 동관만 돌았음 서관도 조만간 가야지 호카 오네오네 본디7 착용

장거리 걸을 때 필수 준비물, 걷기 준비물은 뭐가 필요할까?(feat.해남 트래킹 코스 : 땅끝마을 달마고도) [내부링크]

진도 쏠비치로 여름휴가를 떠났었던 때, 2일차에 뜻 깊게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진도쏠비치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땅끝마을 해남에 가서 트래킹을 하기로 결심함 다른 인터넷 글에선 6-7시간 걸린다고 쫄아있었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다. 달마고도 미황사에서 출발하며, 입구 왼쪽으로 가면 스탬프 통이 있다. 거기서 스탬프북을 챙겨서 시작 이렇게 총 6곳의 스탬프를 찍어야함 요로케 생겻다 초입부터 무난한 난이도의 길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곳은 돌들로 이루어진 너덜 이라는 곳인데,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정말 경치가 장관이었다. 코스가 보통 이렇게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너무 눈이 시원하고 좋았다 스탬프를 다 모아서 최종 제출하러 온 미황사 종무소 스탬프통에 넣고 가면 된다. 철저한 무인 비대면 시스템 굳 중간에 목이 말라서 약수터 다녀오느라 시간이 40분 가량 딜레이 되었다. 물은 꼭 여유 있게 챙겨가시길 스탬프통에 다 찍은 스탬프북을 넣으면 이렇게 집으로 메달과

무주 드라이브 코스! 무주농원 솥뚜껑 닭볶음탕 맛집, 정원산책 예쁜 카페 [내부링크]

휴일을 맞아 갑작스럽게 무주행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솥뚜껑에 닭볶음탕을 끓여주는 무주농원 입구에 이렇게 솥뚜껑을 줄지어 놓고 요리를 하고 계셨다. 원래는 가게 안에서 했던 것 같은데 연기때문에 밖에서 하나 싶기도 함 비가 왔는데 열기 때문에 지붕에서 수증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게 장관이었다 내부 음식 가격은 좀 있는 편이다 토종닭이라 저 메뉴밖에 없다고 함 적어도 3명 이상은 가야할 것 같다. 밑반찬과 내부 사진 기다리는 동안 부침개를 해먹을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본인이 한 부침개를 친구가 짓이김 대망의 닭볶음탕 그릇에 옮겨주신다 맛은 토종닭이라 질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 했다 볶음밥은 솥이 식기전에 주문해야한대서 시켰다. 조금 아쉬운건 닭볶음탕을 다 먹고 먹어서 식은 상태였다는게 좀 그랬다.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 비싼 가격대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은 안함 #솥뚜껑닭볶음탕 다 먹고선 정원산책이라는 카페로 이동 정원 위에 카페가 있다. 심지어 카페

구례 맛집 푸른물고기 계란국수 [내부링크]

#구례맛집 #구례여행 #푸른물고기 #계란국수 #파전 사실 냉국수와 수육을 먹고 싶어서 갔었는데, 사장님 혼자 요리를 하셔서 이제 안하신다고 하셨다.(조금 아쉽) 그래서 계란국수와 갑오징어 파전을 먹음 내외부 전경 진짜 조용하고 고즈넉했다. 그리고 나온 멸치국수 가격 6,000원 계란이 가득 들어가 있어 너무 부드러웠음 갑오징어 파전 후식으로 먹으라고 주신 태추?단감 감이 진짜 맛있었다 구례여행 가실 분들은 푸른물고기 들려서 식사하시고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분위기 너무 좋음

구례 목월빵집 후기!!! 실제 웨이팅 시간? [내부링크]

#구례맛집 #구례여행 #지리산맛집 #지리산빵집 #구례빵집 #목월빵집 김동댕동의 구례여행 중 목월빵집 방문기... 웨이팅이 오진다는 말을 듣고 긴장하고 감 애초에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간 목월빵집이라 웨이팅 한시간 반 정도는 가볍지 하는 마음으로 방문 주차는 근처 갓길에 잠시 했다. 주차장이 따로 없는 듯 해 보임 12시쯤 갔는데 이미 빵이 한차례 다 나가서 웨이팅은 안해도 됐었다. 내부에 사람들이 좀 있긴 했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고 계산할 수 있었음 더 많은 종류의 빵을 원하면 저 사진 우측에 보이는 대기번호 등록 시스템으로 등록하고 한시 반에 오면 된다고 하셨음 그냥 있는 빵이라도 살거면 들어와도 괜찮다는 직원 안내에 바로 들어감(뮤지컬 예약 시간 때문에 웨이팅을 할 순 없었다ㅠ) 실내는 상당히 좁았다.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두개 정도 있는 것 같던데 사람이 붐비면 절대 앉을 수 없을 것 같았음 이렇게 세 가지를 샀다. 이름이 뭐랬더라.. 좌측 상단부터 호두치즈파이(직접 배양한

대전 산책코스 추천(feat.수통골 단풍, 대전 단풍 구경, 대전 등산코스) [내부링크]

오랜만의 등산 수통골 경치가 제일 좋은 코스는 수통골 호수까지 쭉 가서 수통폭포 - 금수봉삼거리 - 금수봉 - 성북동삼거리 통해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게 제일 뷰가 좋음 시간은 2시간 이내 코스별로 왕복 2~3시간 이내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전 동일한 코스로 충분히 쉬면서 1시간 38분 걸렸습니다. 빠르신 분들은 한시간 반 이내면 다녀오실 듯 단풍이 절정이라 참 아름다웠음 대전 단풍 구경 다음 주 까지 가능할 것 같아요~! 수통골 등산 힘들지 않으니 추천합니다. 500ml 물 한통만 들고 가도 충분 동동이로 마무리

[대전맛집] 수통골 계산동 별봉주먹구이 막창 맛집 [내부링크]

막창이 땡겨서 친구와 조지러 감 뭔가 포장마차처럼 번쩍번쩍 거리는 외관임 가격은 꽤 친절한 편이셨다. 고사리가 맛있었음(불태워먹으니) 막창은 고기가 상당히 질이 좋았다 계란찜 서비스 감자와 고사리를 가팅 구워먹으니 맛있었음 막창 오랜만에 먹었는데 정말 너무 대만족 수통골 계산동 막창 고기 맛집 ㅇㅈ 별봉주먹구이

요새 사람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feat.요즘 30대 결혼자금은 얼마가 필요할까?) [내부링크]

1. 한 공무원분께서 요새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쓴 글이 핫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남자의 측면에선 (1) 부동산 가격 (2) 외벌이에 대한 리스크 가 2030세대의 결혼율을 낮추는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로 짚었고, 남녀 공통의 측면에선 미디어와 SNS의 발달을 결혼율이 낮아지는 이유로 짚었다. 여자의 입장에선 (1) 여성의 지위 상승 (2) 임신출산에 대한 리스크 (3) 출산 후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감 을 결혼율을 저하시키는 사유로 꼬집었다. 정리해보면 예전의 남녀가 각자 분업화되어 해오던 주된 역할들의 경계가 무너졌고, 현재는 남녀에 대해 누가 무얼 해야한다, 라는 것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사회가 되어 이전 부모세대에서 필요했던 책임감과 희생정신을 '굳이..?' 라는 생각으로 힘듦을 감당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글쓴이는 귀결했다. 2. 공무원분의 의견뿐만 아니라, 일반 사기업 등 다른 사람들의 의견 또한 궁금하여 댓글을 찬찬히 살펴봤다. 3. 댓글들을

누칼협 꼬이직 MZ세대 공무원들의 퇴사율이 높은 이유(feat.이직, 면직) [내부링크]

1. 오늘도 여느 날과 같이 서핑 중, 아래와 같이 공무원들의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글을 보았다. 2. 글들에 따르면 사기업으로 보수를 올려 이직도 하고, 직급 자체도 높여서 넘어가기도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글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와... 나 같아도 가겠는데?' 였다. 물질 만능주의가 갈수록 팽배해져가고, 물가도 올라서 먹고 살기도 팍팍한 마당에 보수를 더 준다고 하고 심지어 권력의 자리까지 달아준다? 가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3. 이슈를 좀 찾아보니, 사기업 이직 및 이탈현상, 의원면직에 대해선 심심치 않게 화두되는 것 같았다. 이렇게 하소연하는 글에는, 꼭 누칼협, 꼬이직 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누가 공무원하라고 칼 들고 협박했냐 - 누칼협 꼬우면 이직해라 - 꼬이직 이라고 한다. 참 안타까웠다. 이직의 시작은 처음 높은 급수부터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요샌 실무자까지 내려온 마당에 조금 있으면 주무관 같은 초임들까지 이직 러쉬가 감행

사는게 힘드신가요? 우울증의 원인은 카페인? (feat.저출산의 원인은 인스타 SNS - 정승제) [내부링크]

1. 인터넷을 보던 중 사는게 너무 힘들다는 글을 발견했다. 읽고 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나 또한 사회초년생 때, 서울에서 근무할 때가 있었고 SNS를 하면서 동일한 감정을 느꼈던 때가 있었기 때문에 더 이해가 되는 듯 했다. 글쓴이분은 지인들의 해외여행, 필라테스와 같은 취미생활, 명품지갑, 등 유행에 관련된 자랑게시물들을 인스타나 sns를 통해 많이 접하고 계신 듯 했다. 마지막 줄에 '나라에서 보조를 해줘야할 만큼 힘든 삶이 아닌데' '이상하게 나는 너무 힘들다' '그냥 모두가 부럽고 오늘따라 좀 벅차다' 라는 자조섞인 말을 보고 인스타가 문제가 아닐까라고 생각해봤다. 2. 댓글 내용이 궁금해서 살펴보았다. 글을 읽고 내가 바로 든 생각과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계신 듯 했다. 남과 비교하며 사니까 힘들다, 본인만의 행복의 기준이 있어야만 한다. 너의 삶을 살아라 등의 의견 월급이 문제다 라는 의견도 많았다. 타인과 비교를 하면서 오는 측면은 이 분들에겐 남과 비교

결혼 전 꼭 이야기 해봐야할 것(feat.제사 적정횟수?) [내부링크]

1. 어린 시절부터 제사문화를 겪으며 자라온 입장에서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다. 결혼을 앞둔 남성분께서 쓴 글인데 여자친구분께서 남성분 가족의 제사가 많다고 참여하기 어렵다며, 1년에 4번이면 많은 것이냐는 질문이었다. 글쓴이는 명절 2회를 포함하여 1년에 4번 정도 지낸다고 하였는데, 총 87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아예 없다는 사람이 581명, 연간 1~2회는 206명, 3회 이상은 92명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나도 명절 포함 2번은 지내는 23%의 부류에 해당하지만, 66%나 되는 사람들은 아예 지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놀라웠다. 물론 내가 지내고 있는 입장이라서 그런 것 같긴 했지만.. 사실 우리 가족 또한 언젠가는 제살 없애자는 의견에 다들 동의하고 있는 것을 보아 시대가 정말 빠르게 변화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댓글의 의견들이 궁금했다. 대부분의 의견은 한 줄기를 이루고 있었다. 바로 '참여하는 주체'에 대한 불만이었다. 나 또한 제사를지내며 자라온 입장에서, 보통 가족

우리 엄마가 너랑 놀려면 너네집 등기부등본 떼오래(feat.휴거 엘사 개근거지 뜻) [내부링크]

1. 집을 사라, 사지마라 하는 글들은 예전부터 양립된 상태로 무수히 보아왔기 때문에 나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지 못했었다. 그러던 중 아무 생각 없이 클릭한 글 하나가 내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줬다. 뉴스를 태그한 글이었는데, 기사제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1-등급은 빚 없는 자가 2-등급은 빚 지고 산 자가 3-등급은 전세라고 등급을 매기고 구분한다는 글이었다. 물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등기부등본을 떼보고 등급을 구분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이엄마들이 자녀 친구들 집의 등본을 떼보고 놀아라 말아라 라고 정해주며 일부이긴 하지만 극성 부모따라 강남초등학생들도 편가르기를 하는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한다. 2. 글의 댓글을 살펴보았다. 역시 정상은 아니라는 댓글도 있었지만 인정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모두가 매매로 1-등급이 되면, 그 후엔 자금을 얼마를 빌렸는지로, 평수로 구분짓기를 하는 행태는 끝나지 않을 것 이라는 촌철살인도 있었다. 3. 휴거, 엘사, 개근거지 등 한 때 붐처

이러다가 내년 여름엔 모두가 녹아내릴지도(feat.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지키자) [내부링크]

1. 작년부터 관심이 생겨서 조금씩 시도해보고 있던 일회용품 줄이기를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sns를 하는 사람들은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라고 공유를 하면서 하는 것 같던데, 나는 하지 않기 때문에 나만의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2. 5155만 한국 국민들이 한 해 동안 배출한 플라스틱 사용량이라고 한다 이 자료가 2017년 기준이니, 2023년인 현재는 얼마나 많은 수의 일회용 플라스틱이 배출될까 두렵기도 하다. 거북이도 일회용 봉투를 쓰지말고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길 염원한다. 사슴도 일회용 컵으로 테이크아웃을 하는 것 보다는, 불편하더라도 텀블러에 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3. 솔직히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아직 6월인데도 불구하고 햇볕은 너무 뜨거워서 머릿가죽이 녹아버릴 것 같다는 생각을 매일 하는 중이다. 한국에서 산지직송 샥스핀을 먹을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 4. 일회용품 줄이기,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계기는 별 건

무례함이 디폴트가 되어가는 사회(feat.차 좀 빼달라고 했더니 운전연습이나 더 하라고??) [내부링크]

1.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보던 중 주차 문제로 인한 트러블이 발생했다는 글을 발견했다. 글쓴분은 안에서 밖으로 나가도록 주차를 해놓았고, 주차금지 표지판을 누군가 옆으로 치워놓아(아마 주차를 저렇게 한 차주가 아닐까 의심) 글쓴이의 차의 출입 범위에 걸쳐 주차를 해놓았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누가 봐도 나가기 불편하게 해둔 것이 보인다. 만약 반대편에도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좌우회전을 하기가 더욱 힘들 것 같았다. 주차를 저렇게 한 걸 떠나서도, 글쓴분은 예의를 갖춰서 나중에는 차를 잘 대달라 부탁을 하였는데 돌아오는 말은 '운전미숙으로 따지지 말라, 운전 연습부터 하라' 라는 면박과 다름 없는 말이었다. 2.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요즘 무례함이 디폴트(기본)이 된 사회가 되어가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었다. 무례함과 이기주의를 쿨함과 당당한 개인주의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것 같다는 생각. 3. a.k.a 쿨병 걸린 사람들......안타깝다. 내가

남녀 각각 이 성격만 걸러도 부부생활 중간 이상은 한다(feat.공능제, 부정적인 성격) [내부링크]

1. 부부생활에 좋은 성격은 어떤 성격일까, 라는 글을 보았다. 글쓴이는 남성의 경우,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부부생활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고 여성은 매사 툴툴대고 부정적인 사람을 적합하지 않은 성격으로 꼽았다. 제목이 흥미로워서 클릭을 해보았는데, 무얼 말하려하는 것인지는 알겠으나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ㅎㅎ 특이점 : 위 남녀 둘이 만나면 조합이 은근 나쁘지 않음 여기서 웃참 실패 2. 특이점에서 웃참실패한 동지들 대거 발견 상대의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 마지막 댓글 중 한 분이 장문으로 좋은 말을 써줘서 곰곰이 읽어보았다. 본인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상대의 성향을 존중하는 것. 성격을 떠나서 이 방법이 모든 분쟁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3. 남성은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여성은 툴툴대는 성격을 거르라고 필자는 이야기했는데 사실 공감능력의 부족과 매사에 툴툴대는 성격은 양성불문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어른스럽

[공유] 커피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방법 (feat. 두번째 이벤트) [내부링크]

내가 매일 꾸준히 챙겨보는 블로그. 사실 이 글을 스크랩하면서 밝히는 것이지만, 내가 블로그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이 분의 글 덕분이었다. 수려하지도 않은 글을 쓰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분 덕분에 용기를 내어 조금씩이라도 쓰고 있다. (내적 친밀감 및 라포 형성ㅎㅎ) 전자책도 쓰시고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당무님 블로그처럼 내 블로그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마음을 다잡아본다.

가끔은 대충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feat.완벽주의) [내부링크]

1. 저번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운전을 하며 나눈 대화 중 와이프의 친한 친구 이야기가 나왔다. 그 친구는 업무에서 항상 200%의 결과를 내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부분까지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지 못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고 한다. 그런 성격을 지녔다보니, 일을 시작하는 과정부터 결과까지 심지어 한 업무를 끝내고 그 다음 업무가 시작되기 전부터도 스트레스에 항상 시달리는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2.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나 또한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사실 나도 과거에 비슷한 경험을 해오던 사람이었다. 나 역시 업무에서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려고 애써왔던 적이 있었다. 남들의 눈에는 잘한것처럼 보여도 나 스스로가 만족하지 못하면 그것은 실패한 일이라고 여겼다. 내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이었다. 그런 직장생활을 해오다보니 당연히 내 정신

행복하다는 감정을 자주 느끼세요? (feat.행복의 역치값) [내부링크]

1. 지난 주말, 나는 와이프와 함께 평화로운 바다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그렇게 도착한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순수하게 우리는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감을 느꼈다. 광활한 바다와 하늘, 그리고 몇몇의 멀리 보이는 건물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일상에서의 모든 스트레스와 걱정거리가 사라지는 듯 했고, 이래서 여행을 오는구나 싶은 생각에 우린 행복하다고 느꼈다. 숙소의 전경, 우린 풍경에 매료 되었다. 2. 그러나 둘째 날, 아이러니하게도 첫 날만큼의 행복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바다 풍경은 여전히 아름다웠지만, 그것이 주는 신선함은 다소 줄어들었던 것 같다. 그렇다. 익숙함이 찾아온 것이었다. 심지어 시원하게 들리던 파도소리가 익숙해지고 나니 점차 시끄럽게만 느껴져서 잠을 조금 설치기도 했다. 그렇게 나는 행복의 역치값과 익숙함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가 갔던 카페의 풍경, 작가님이 운영하고 계셨다. 3. 태어나서 처음으로

돈지론지, 내 닉네임에 담긴 뜻 (feat.꿈보단 해몽) [내부링크]

1. 사실 별 뜻은 없다. 블로그 닉네임을 원래는 내가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을 따서 지었었는데, 너무 가볍고 내 성격이나 성향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해왔었다. 그러다가 번뜩 와이프가 나를 부르는 별명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와이프는 내 이름과 어감이 비슷한 단어들을 부드럽게 장난식으로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이 호칭도 그 중 하나이다. 2. 꿈보다 해몽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돈지론지에 별 뜻은 없지만 이왕 내 블로그의 아이덴티티로 결정한 바, 뜻을 새겨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심사숙고(?) 하여 의미부여를 한 것은 돈 (敦): 부지런히 힘쓰다, 정성을 다하다 지 (知): 알다, 깨닫다 론 (論): 논리, 이론, 주장 지 (志): 뜻, 의지 로 하는 것이 어떨까 싶었고 내 정신적 지주인 와이프의 흔쾌한 승낙으로 드디어 이름에 뜻을 담게 되었다. '부지런히 학문에 정진하여 지식을 쌓고, 자신의 뜻을 글로써 논리적으로 표현한다.' 너무 거창한가?? ㅎㅎㅎ 3.

변화 속에서 아름다움을 잃지말기 (feat.선거투표위원 알바중인 와이프가 해준 말) [내부링크]

1.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투표하셨나요? 저는 아침부터 눈이 일찍 떠져서 (매일 주말에는 오래 자려고 하는데 잘 안됩니다. 오히려 더 빨리 깨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커피 마시며 책 좀 읽다가 분리수거하는 동시에 집 옆 투표소 가서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2. 투표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벚꽃이 그렇게 활짝 폈던 며칠 전 주말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길가를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시간의 변화를 알려주는 것만 같더라구요. 어제 밤에 찍은 사진 불과 며칠 전 주말 사진 신기하지 않나요? 바닥에 벚꽃잎이 가득 쌓인거 보이시죠? 그 며칠 사이에 저렇게 달라졌다니깐요. 자다 나와서 몰골이 말이 아니라 헐레벌떡 투표 후 집으로 리턴한 관계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오늘 아침에는 더 푸릇푸릇 하더라구요 벚꽃이 진 것이 아쉽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3. 제 와이프는 지금 이 시간 선거 투표위원으로 알바를 하고 있어요. 휴일에 돈을 좀 더 벌어보겠다고 하는 마음이 참 고맙고 기특했습니다. (멋지다 우

강호동이 조혜련에게 한 말 [내부링크]

1. 오늘은 인터넷을 보다가 '강호동이 조혜련에게 한 말' 이라는 글을 보고 감명 깊어 가져와봤다. 출처 : 스탠드업 유튜브 2. 이웃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나도 전반적으로는 동의한다. 단, 실패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 실패는, 다시 시도하지 않고 아예 멈추었을 때를 실패라고 정의하고 싶다. 다만 멈췄어도, 잠시 쉬고 언젠가 다시 도전하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고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3. 과정에서 배우는 경험은 귀중하다.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도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는데에 더 많은 에너를 할애해야 한다. 이웃분들도 실패라고 생각되는 일이 있다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더 나은 삶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한 초석이 된 것이라고 생각해보시는 것이 어떠실지. 오늘의 글, 끝. 가끔은 대충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feat.완벽주의) 1. 저번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운전을 하며 나눈 대화

'이거 완전 반포자이잖아' 라는 말을 아시나요 (feat.10대 유행어, 반포자이 뜻) [내부링크]

1. "이거 완전 '반포자이'"…10대들 유행어 뜻 봤더니 '발칵' [이슈+] "얘들아 이거 완전 반포자이 포카(포토카드)다."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포카'에 '반포자이', '한남더힐'과 같은 고급 아파트 명칭이 붙고 있다. 포카란 아이돌 그룹 멤버의 사진을 카드 형 naver.me 포카, 라는 말을 아는가? 포토카드의 줄임말로 유명 스타나 아이돌의 사진이 인쇄된 카드를 뜻하는 말이다. 10대 뿐만 아니라 아이돌 덕질을 하는 사람들은 이 포카를 모으는 데에서 스타에 대한 관심, 팬심을 충족하는 듯 하다. 포카 까진 알고 있었지만 어제 뉴스를 보던 중 반포자이 포카 라는 말이 눈에 띄어서 자세히 읽어봤다. 내용인즉슨,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반포자이와 한남더힐과 같은 고급 아파트 명칭을 포카 같은 물건에 접두사로 붙여 비교하고 자랑하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부모의 자동차 브랜드를 쉽게 비교하며 우열을 나누는 행태도 번지고 있다한다. 2.

외로움 없어요? 아뇨 있어요. 없다구요? 아뇨 있어요. (feat.MBTI) [내부링크]

1. 오늘은 쿠르츠게작트 라는 독일 유튜브를 보고 글을 써본다. 이 유튜브는, 독일의 스튜디오로 사회 전반에 걸친 이슈, 심리학, 인간 본능 등에 다룬다. 운동 가서 유산소 할때마다 가끔 보는데 꽤 흥미롭고 재밌다. 영상 내용은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현대 사회에서 기술이 발전하고 살기 편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공동체보다 개인의 활동이 중요해지면서 오히려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외로움의 근원부터 보자면, 외로움은 생존 위협을 느낀 본능의 신호라고 한다. 인류의 조상들은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끼리 무리를 이루어 지냈고, 무리에서 배제당하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외로움을 강력한 생존 위협으로 인식하고, 외로움을 느낄 때 고통을 선사하는 것이다. 즉,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은? 바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라는 신호를 뇌가 강력하게 보내고 있는 것이다. 2. 현대사회는 기술이 발전하고 살기 편해졌지만, 공동체보다 개인의 활동이 중요해지면서

유유자적, 조용히 살아가는 삶 (feat.이화에 월백하고) [내부링크]

1. 문득 저번 성탄절 휴일이 떠올랐다. 가끔은 시끌벅적한 곳으로 놀러가기도 하지만, 평소에 조용하고 잔잔한 것을 좋아하는 와이프와 나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강원도 산골짜기로 여행을 떠났다. 사람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우리가 함께 보내온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이 다가오는 한 해를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서였다. 2. 그렇게 우리는 강원도 깊은 산 속 옹달샘 옆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 조용한 카페를 찾아 떠났다. 그렇게 찾은 집이 여기였다. '이화에 월백하고' 고려 후기의 문신인 이조년의 시 구절이 카페 이름이었다. 이화에 월백하고 = 배 꽃에 달빛이 비치다. 환한 달빛이 배꽃에 비치며 한층 더 하얗게 보이는 것을 표현한 말이다. 3. 주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산 속에 이 오두막 같은 카페 하나만 덩그러니 서있었다. 주인장께서 직접 그리신 '열다' 라는 감각적인 팻말을 바라보며 우린 조용히 들어갔다.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일주일 중 단 3일만 일하신다고

소비의 온도 낮추기, 그리고 투자의 온도 올리기 (feat.인플레이션) [내부링크]

1. 이기주 작가님의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아는가? 언어는 그마다 온도가 있다고 한다. 어떤 말은 따뜻하게 사람을 포용하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지만, 어떤 말들을 냉철하고 차갑게 타인의 마음을 찌른다. 소비와 지출에도 나는 온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소비와 지출은 따뜻하게 우리의 삶을 덥혀주겠지만, 불필요한 소비와 지출은 냉철하고도 차가운 온도를 지녀 우리의 미래와 꿈을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얼음장과 같은 토양으로 만들 것이 분명하다. 소비와 지출에도 나는 그 사람의 경제 상황에 맞는 적정 온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 온도는 개인이 처해있는 상황과 수입 등에 따라 다변화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소비와 지출의 온도는 낮출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2. 지역 열병합 난방비 절약방법 대공개!! 요금 인증샷 첨부(2년에 걸쳐 직접 실험했습니다ㅠㅠ) 지역난방 요금 이번에 난방비가 엄청나게 올라서... 내가 평소에 사용하던 절약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본인은 지

달디달고 달디단 밤산책 (feat.걷는사람 하정우, 걷기의 즐거움) [내부링크]

1. 어제는 날씨가 참 좋았다. 드디어 겨울이 지나간 것 같은 날씨가 찾아왔고 그 좋은 날씨를 헬스장에서 보낼 수 없다고 느껴진 나는 친구를 꼬셔서 밤산책에 나섰다. 가볍게 걷자고 시작한 산책이 무려 3시간이나 걷게 되었지만, 우리는 걷는 중간중간 가끔씩 이렇게 산책을 해주는 것이 참 좋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2. 장거리 걸을 때 필수 준비물, 걷기 준비물은 뭐가 필요할까?(feat.해남 트래킹 코스 : 땅끝마을 달마고도) 진도 쏠비치로 여름휴가를 떠났었던 때, 2일차에 뜻 깊게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진도쏠비치에서... blog.naver.com 나는 걷는 것을 참 좋아한다. 지금의 와이프와 결혼 전 연애를 할 때는 매년 6~7시간씩 걸리는 장거리 걷기를 1년에 2번 이상은 꼭 했었다. 사실 처음부터 걷는 것을 좋아하진 않았었다. 내가 걷기를 즐기게 된 이유는 이 책을 읽고나서부터였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몇년 전에 타지로 발령이 났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땐 다시 자취를

아 비트코인 살껄! 엔비디아 살껄!!!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feat.포모증후군을 아시나요) [내부링크]

1. 요 근래 주식 투자 및 비트코인 등 굵직하게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인터넷 등을 통해 마치 영웅담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주식 살 껄~ 팔 껄~ 하지 말껄 등 후회를 표현하는 말을 반복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껄무새' 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나 또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사람인지라 마음이 흔들리고 싱숭생숭하는 것이 당연하다. 더군다나 요즘 시대의 스마트폰 발달과 소셜 미디어 등의 발전을 통해 정보접근성이 높아지고 연결성이 강화된 상태인지라, 더욱 더 타인의 성공담이나 실패담에 대한 이야기를 근접적으로 접하게 되는 것 같다. 2. '포모 증후군(FOMO, Fear of Missing Out)' 이라는 말을 아는가? 포모 증후군이란 말은 2000년대 초반부터 사용되긴 했지만, 스마트폰과 sns 등이 일상에 완벽히 녹아든 201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널리 퍼졌다고 한다. 포모증후군은 원래는 사회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로, 자기 혼자 뒤쳐질까 두려워하는 현상을 말

나는 언제 죽을지 모른다. (feat.공사장 톱날) [내부링크]

1. KEZI 9 NEWS 보도화면 뉴스를 보다 깜짝 놀랄만한 기사가 있어서 가져왔다. 단 몇초 차이로 목숨을 구한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미국 오리건 주의 한 편의점에 방문한 남성은, 평소와 다름없이 문을 열고 편의점으로 들어갔고 불과 몇 초가 지난 후 강하게 회전하며 날아든 콘크리트 톱날은 남성이 지나가고 닫힌 문에 깊게 박혔다. 근처에서 가스 밸브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톱날을 고정하는 볼트가 느슨해져 마치 총알을 발사하듯이 저렇게 날아온 것이라고 한다. 2. 이 기사를 접한 후, 나는 정말 사람이 운명에 따라 살고 죽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저 사람이 편의점을 들어가기 전에 잠깐 3초만이라도 머뭇 거렸다면, 또는 누군가에게 전화가 와서 잠시 길에 멈추어 전화를 받고 편의점에 들어갔다면. 다행히 아무도 부상자는 없어서 인명피해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나에게 이 사건은 삶의 무상함과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3. 위와 같은 상황, 또는

소비는 한계가 있고, 생산은 무한하다. (feat.무언갈 하라) [내부링크]

1. 오랜만에 주말을 맞아, 멀리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지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그에 맞는 값을 지불하며 소비생활을 즐겼다. 오랜만에 적절한 소비를 하니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앞으로 열심히 다시 달려봐야겠다는 원동력도 생겨서 좋았다. 묵었던 숙소 전경 숙소내부, 한달 살기를 해보고 싶은 곳이었다. 2. 확실히 소비를 하니 쉽게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 행복감은 내면이 충만해지거나 뿌듯해지는 행복감이 아니었던 것 같다. 운동을 하거나, 글을 쓰거나, 독서를 하는 등의 생산적인 활동(휴식)을 할 때 느껴졌던 감정은 단순한 소비로는 느끼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현대 사회는 소비문화가 만연해있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사고, 그것을 자랑하고, 자랑을 하면 또 부러워지고, 부러워지면 또 자랑을 하려고 하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소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소비는 물질적인 만족감을 일시적으로 줄 수는 있지만, 진정한 행복감

교회 결혼식에서 주례 목사님이 질문하신 말 (feat.친구의 결혼식) [내부링크]

출처 : https://pixabay.com/ko/photos/%ED%98%BC%EB%A1%80-%EC%BB%A4%ED%94%8C-%EA%B2%B0%ED%98%BC-%EC%8B%A0%EB%B6%80-%EB%B6%80%EC%BC%80-1836315/ 1. 결혼은 인생의 중요한 결정 중 하나이다.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일 것이다. 하지만 결혼 준비 과정을 생각해보면, 순탄하게만은 흘러가지 않았을 것임이 분명하다. (나 또한 그랬고) 예쁜 웨딩드레스, 멋진 턱시도, 화려한 결혼식장 등 결혼식에 대해 신경 쓸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2. 얼마 전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었다. 그 친구의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이 대부분이셨고, 그렇기 때문에 그 친구와 배우자 또한 기독교였다. 그래서 그런지 교회의 예배당을 빌려 결혼식을 했다. 나는 종교가 없어서, 교회 결혼식이 오히려 흥미롭게 느껴졌다. 성스러운 결혼식이 진행되고 친구와 배우자는 둘이 함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삶을 살고 계신가요 (feat.내면아이와 인정중독) [내부링크]

1. 오늘은 인정중독에 대한 글을 발견해서 그것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인정중독' 이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이나 승인을 받기 위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상태라고 한다. 그 덫에 걸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혀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무시하게 되고 타인의 기준에 맞춰서만 삶을 살아가게 된다. 또한,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본인의 행동을 바꾸거나 희생하는 것이 일상화가 되고 삶의 주체적인 주인이 되지 못한 채로 타인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을 원동력으로 삼게 된다고 한다. 아래는 영상에서 요약한 내용. 김주환 교수님의 영상 발췌 2.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느정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은 사람이면 자연스러운 것이겠지만 저렇게 극단적으로 본인의 주관을 배제한 채로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며 통제받는 것은 당연히 건강하지 못한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 영상을 보면서 나 또한 타인을 위해 살아왔고,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

초초초절약으로 10억원 모으기 (feat.절대퇴사맨, 너는 무슨 꽃인가) [내부링크]

1. 주말에 하릴 없이 시간을 때우며 빈둥대다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다. 일본에서 저축으로 10억원을 모은 사람의 이야기였는데, 이미 작년에 한 번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던 듯 했고 금번에 다시 화제가 되어 내가 발견한 것 같았다. 내용인즉슨, 일본에서 '절대퇴사맨' 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트위터 유저로 그는 21년동안 초절약을 넘어선 초초초초절약을 통해 돈을 모아 1억엔을 만들었다는 내용이었다. 2. 위 사진은 그가 돈을 모으면서 해온 식단이다. 그는 극초절약인 삶을 모토로 3만엔 짜리 월세방에서 살면서 연애도하지 않고 교우관게도 거의 없이 살아왔다고 한다. 또한 물건을 저렴하게 사기 위해 노력하고 초절약을 목표로 하여 15년 동안 5천만엔, 우리돈 5억원 가량을 모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우량주 주식투자를 병행했고, 그 결과 21년차에 1억엔을 만들었다고 한다.(절대퇴사맨 ㄹㅇ 절대대단맨..) 저렇게 먹어서 몸이 상하지는 않을까 궁금했는데 매년 검진결과는 담백하게 먹어서

아침 루틴 (feat.강아지와 달리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차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나의 아침 루틴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1. 내 꾸준한 아침 루틴. 강아지와 달리기. 새벽 5시에 기상해서, 동동이와 약 5키로 정도를 달린다. 2. 동동이는 산책을 나오니까 너무 신나서 좋아하긴 하지만... 난 쉽지 않다. 미라클모닝을 위해 열심히 달리자고 다짐하긴 했는데, 매일 같이는 지키지 못하고 있다. 예전에 하루도 빠짐 없이 100일을 채우고, 그 후로는 1주에 한 번 정도만 뛰었더랬다. 다녀와서 뻗은 동동이 3. 새벽공기를 마시며 달리기로 아침루틴을 시작하는 것은 큰 장점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깨어나지 않은 시간에 열심히 뛰면서 땀을 흘린다는 것, 그것 자체로도 보람찬 일이다. 4. 새벽 어스름이 밝아져올때쯤, 집에 돌아와 샤워를 시작한다. 가끔 여유가 있다면 책 한 두장 정도 읽기는 덤. 5. 예전에 열심히 했던 홈트레이닝 아침루틴. 요즘은 많이 해이해지긴 했다. 잠에 취해서 알

삶에서 제일 중요한게 무엇인가요? (feat.가난한 습관) [내부링크]

1. 지난 주말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족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일 때문에, 와이프와 함께 속상한 하루를 보낸 주말이었다. 그 날 이야기를 얼추 마무리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한 후에 잠을 자기 위해 누웠는데, 도통 잠이 오질 않았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이야길 하니, 속이 시끄러웠던 건 와이프도 매한가지였나보다. 우린 그렇게 근 3시간동안 돈과 관련한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2. '돈'에 대한 내 가치관은, 다른 물건을 소유함으로 인한 만족도나 여행을 하면서 얻는 경험으로 인한 행복감 등등보다 우선시 되어왔다.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 절약하고 저축을 하며 살아왔다. 물론 쓸 때는 당연히 쓰기도 하고, 술담배도 신나게 했던 적이 있더랬다.(지금은 끊었지만) 하지만 어느정도 소득대비 지출 마지노선은 유지하였고 나의 우선시되는 가치관은 돈을 모으는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누군가 나에게 '돈을 모아서 무얼 하고 싶은가?' 라고 묻

오늘도 그만두고 싶을때, 조용한 퇴사는 어떠신가요(feat.김부장이야기) [내부링크]

1. 직장인 2명 중 1명은 '조용한 퇴사' 중…"연봉·복지에 불만족" 인크루트, 직장인 퇴사 인식 조사…66%는 동료 '조용한 퇴사'에 긍정적 직장인 2명 중 1명꼴로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조용한 퇴사' 상태인 것으로 조사 n.news.naver.com 인크루트 인식조사 뉴스를 보던 중 발견하게 된 것. 직장인 2명 중 1명은 '조용한 퇴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연봉과 복지 등에 불만족 했다는 경제적인 이유가 제일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것 자체에 열의가 없어서' 라는 이유도 비슷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포괄적으로 보면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열의가 없는 것이 아닐까 싶고, 세번째 비율을 차지하는 '이직 준비중이라서' 의 항목 또한 마찬가지로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직을 하는 이유가 제일 클 것 같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연봉이나 복지, 업무환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feat.고정지출 최소화) [내부링크]

1. 절약 : 편리함과 돈을 교환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 1.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소득을 늘리던지, 지출을 줄이던지. 나는 당장 소득원을 늘릴 ... blog.naver.com 오늘의 글은 내게 많은 영감을 주시는 이웃님인 '김메모' 님의 글을 참고하여 내 절약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려 글을 작성한다. 매일 좋은 글을 작성해주시는 분이니 이웃분들도 함께 읽어주시면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을 파악하기에 좋을 것 같다. 샤라웃 투 김메모님 절약과 저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까지는, 고정지출에 대한 개념을 잘 알지 못했다. 어렴풋이 그냥 매달 빠져나가는 어쩔 수 없는 금액이라고 생각했었고 그 부분에서 줄여볼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절약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직장인의 상황이라 소득을 손 쉽게 늘릴 방법이 없어서 내가 아낄 수 있는 것들을 찾기 시작했다. (사회초년생 때는 월급이 너무 적어서 주말 알바도 해보려고 찾아봤었고 결혼식 뷔페 알바, 주차 알바 등을 구해서

소방차는 빨간불에도 멈추지않아 Boy(feat.주말 글쓰기) [내부링크]

1. 블로그에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채 한 달이 되지 않았다. 드문드문 가끔씩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내 생각을 정리해두는 용도로만 사용해왔다. 글을 쓴다는 행위 자체보다도, 내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정리해두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러던 중 나와 비슷하게 자신들의 가치관이나 이야기를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는 이웃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 분들 덕분에 나는 글쓰기라는 행위 자체에 재미가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2. 나는 주말에 글을 작성하지 않았다. 오직 평일에만 작성했었다. 내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알 것이다. 평일에만 쓰는걸. 글쓰기는 보통 예약발행을 해두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 또한 주말엔 안하고 평일에만 예약발행을 설정해뒀었다. 이유는 별 게 없었다. 주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날이니까. '평일에 열심히 일하며 살아왔으니 주말에는 푹 쉬자!' 라는 마음이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내가 좋아하는 독서와 운동도 주말에는 하지 않고 평일

[2] 취업 성공! 근데 학생때보다 더 가난해진 나 어떤데?(feat.깐소주가 뭐게요) [내부링크]

1. 내가 저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사실 별 게 없다. 12년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14년도에 이직하게 된 세번째 직장에서 저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대기업은 아니었지만, 세번째 회사에서는 입사동기들이 있었다. 그 동기들과 입사 후 바로 연수원에 입소를 했었는데, 그 때 친해졌던 동기와 월세/전세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내게 계좌를 보여줬는데 (무려) 500만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잔고에 찍혀있었다. 난 계좌에 60만원이 전부였는데말이다. 그냥 마냥 부러웠다. 지금이 두번째 회사라고 하는 동기에게, 나는 이 곳이 세번째 회사라는 사실을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었다. 그 때 연수원에는 눈이 왔었다. 2. 이제 다시 저축을 왜 못했는지 궁금한 12년도 첫 직장으로 돌아가보자. 소중한 내 첫 월급ㅎㅎㅎ 월급이 적어서 못한거냐고?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축에 대한 개념 자체를 모르고 있던 시절이었다. 첫 월급이 적어서 당연히 저축을 못한다고 생각을 했었고, 한

[3] 서울에서 시골로, 귀농 갈끄니까!(feat.자격지심) [내부링크]

1. 그렇게 월 50만원 강제적금을 하며 살아가던 나 깐소주 한잔 해, 아름다운 취업 했잖아 ① 라면 쪼개서 2끼에 먹기 ② 국물 남겼다가 밥 말아먹기 ③ 잡곡 불려서 밥해먹기 등의 스킬로 연명하던 중 우연찮은 기회가 나에게 찾아왔다. 바로 이직이라는 것이었다.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에선 솔직히 말하는 것이지만, 나는 사실 내가 이 곳으로 첫 직장을 가지게 된 이유가 이전 글에서도 밝혔지만 친구 때문에 오게 되었을 정도로 친한 친구와 함께 같은 직장에서 일을 했더랬다. 하지만 난 그 친구에 대해 크나큰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① 그 친구가 나보다 연봉이 백만원 더 높았다. ② 그 친구는 인사팀으로 경영부 소속이고 나는 고객응대 관련한 실무부서였다. 이 두 가지 이유로 나는 나도 모르게 그 친구에게 어느 순간부터 자격지심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나중에 툭 터놓고 솔직히 고백했어요. 사랑고백 아님.

[4] 세상이 날 괴롭혀 (feat.이직왕 등극) [내부링크]

1. 그렇게 한 달 80만원씩 저축을 하며 살아가던 중, 새 직장생활 3개월차가 접어들었을 때 쯤 문제가 터졌다. 월급이 지정된 월급날 아침에 안들어온 것이다. 의아했다. 헐레벌떡 회사로 출근했고, 회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당황스러워하고 있는 동료들을 마주쳤다. 회사가 부도 위기에 놓였다고 월급이 당분간 늦게 들어올 거라고 했단다. 정말 그 후로 몇 달 동안 월급은 늦게 들어왔다... 한달이나 밀렸던 월급. 한달 반이나 밀렸던 마지막 월급.. 2. 그렇게 나는 새 직장생활 5개월만에 황급히 세 번째 직장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첫번째, 두번째 직장을 거쳐오면서(동일 업종) 이 업계에 넌더리가 났다. 그동안 내가 처한 환경에 만족하고 지내왔었지만, 근무하며 너무나도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적은 월급이 아닌 발전 가능성이 없는 직무라는 것이 날 슬프게 했다. 해당 업종은 야간 근무의 특성 상 멍때리고 있는 시간이 좀 많았다. 차라리 첫 직장처럼 일이 바쁘면 그럴 시간도 없었겠는데 오히려

[5] 세번째 직장에 다니고~ 나의 저축시대 시작됐다~(feat.500만원을 첫 목표로, 이후 1억까지) [내부링크]

1. 그렇게 세번째 직장에 합격한 나는, 썸네일처럼 드라마틱하게 성공시대가 시작되지는 않았고... 찾는 사람도 없었고... 인생이 달라지지도 않긴 했다. 두번째 직장에서 약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모았던 돈 400만원 가량은, 갑작스럽게 내 대학교 시절 학자금을 갚아야만 한다는 부모님의 요구로 인해 고스란히 그 분들의 계좌로 입금되었다. 그렇게 난 거의 빈 손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불행 중 다행이었던 것은 새로 다니게 된 직장에 대해선 방을 구할때까지 할머니댁에서 잠시동안 신세지기로 했다는 점이었다. 당분간은 월세 걱정이 없으니 새로 시작하기에 무리는 없을 것 같다고 긍정회로를 돌렸다. 그 후로 독립을 위한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할머니 혼자 남으시는 것이 계속 신경 쓰였던 나는 결국 방을 구하지 못했고 어쩌다보니 아파트를 살 때까지 할머니를 내가 모시고 살게 되었다. 내게 부모님보다 더 큰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할머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할머니 이야기도 해보고 싶다. 할머니댁 전

[완결] 1억 모으고 바로 발렌시아가 질러버리기(feat.비교하지 않는 연습) [내부링크]

1. 적어놓고 보니 별다를게 없지 않은가? 하지만 묵묵히 저축하는 것 자체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물론 저축하는 와중 일탈도 많이 했더랬다. 1억을 모으면 그 금액에서 10%인 천만원 정도는 나 자신과, 나를 응원해준 주변 사람들을 위해 쓰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렇게 1억을 모은 나는 그 당시 꽤 핫했던 백만원 이상의 명품 신발과, 수백만원 짜리 시계를 덜컥 샀고 친구들에게는 고급 참치를 대접했다. 막상 신어보니 불편했다. 이 날 참치값만 50만원? 내 제일 소중한 친구들.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친구들이다. 재밌는 점이, 친구들에게 지출했던 술값은 아직도 아깝지가 않다. 그 당시 수년에 걸쳐 내가 1억을 모으고 나서 절약/저축에 현타가 왔었는데, 친구들과의 술자리로 한 번에 그 마음을 종식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도 됐고 말이다. 대신 신발과 시계는 되팔았다. (지금은 신발은 조금 비싸도 발이 편안한 것을 선호하며, 시계는 운동을 위한 몇만원짜리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인가 (feat.오타니의 검소함) [내부링크]

1. 개인적으로 나는 오타니 쇼헤이를 존경한다. 나도 한국사람인지라 국적에 대해 일말의 감정이 없진 않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오타니 쇼헤이라는 사람의 성품 자체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이 사진이 내가 개인적으로 존경하게 된 계기였다. 오타니는 항상 경기장의 쓰레기를 줍는 것이 생활화되어있다고 한다. 혹자가 왜 쓰레기를 줍는지 질문했더니, '난 쓰레기를 줍는게 아니라 타인의 행운을 줍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내용은 상당히 유명하다. 2. 또한 오타니는 경기가 끝나고 술자리나 회식에도 참여하지 않고 항상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중독적인 쾌락을 탐닉하지 않는 것도 정말 멋있었다. 누군가가 왜 술을 마시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술을 마신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없으니까' 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도 정말 유명하다. 물론 나는 오타니처럼 아예 술을 안마실 순 없지만... 자기관리적인 부분이나 평소 품행을 본받으려고 한다. 3. 오늘도 여느때처럼 뉴스를 보다가 한 기사를

중독과 욕심이 부른 말로 (feat.오타니 통역사의 배신) [내부링크]

1. 오타니 통역사의 60억 횡령 사건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나 또한 어떤 사건인지 궁금증을 참지 못해 이곳저곳 기사 등을 찾아보았다. 사건의 전말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전담 통역사이자 10년 지기인 미즈하라 잇페이라는 사람이 다저스로부터 갑자기 해고가 된 것이 이슈의 발단이었다. 각종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는 오타니의 돈 60억을 횡령하여 내기 갬블링에 전부 탕진했다고 한다. 야구는 아니고 해외축구 등에 걸었다고 한다. 2. 어떻게 그렇게 큰 돈을 횡령하여 내기에 사용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서 둘의 관계를 조금 더 찾아보았는데, 오타니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은 모두 통역사의 손을 거쳐 해결되는 것이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비자 발급, 운전 면허, 폰 개통, 렌트 등등 심지어는 운전수를 자처해서 운전도 해주었고, 말벗, 밥 친구 아플때는 병 간호도 해주어 일본 매체에서는 그 통역사를 칭하여 '10도류' 라고 부를 정도라 한다. 통

나이키런 블루레벨 달성! [내부링크]

울릉도 가벼운 워킹으로 달성! 별 생각없이 나이키런을 실행했다가, 시작버튼이 내가 좋아하는 하늘색인걸 발견 지금까지 쌓아온 걸 1.5번 더하면 퍼플.... 삶이 허락하는 시간동안 볼트 레벨 달성할 순 있을까?... 러닝 레벨에 따라 다른 색 구성ㅎㅎ 블루 레벨이 개인적으론 제일 맘에 든다. #김돈도 #나이키런 #러닝 #트래킹 #워킹 #나이키런블루레벨

학부모 33계명으로 본 초등교사 사망사건 [내부링크]

1. 요즘 크게 화두가 되고 있는 초등교사분의 사망 사건을 뉴스 기사 등으로 접했다. 내가 직접 보고 들은 것이 아니라 추측성 글은 배제하고 생각하려 해도, 젊은 나이에 삶을 포기하신 그 분의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 2. 인터넷을 보던 중, 서이초에 가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학부모 33계명을 발견했다. 3. 모두 교사에게 근거 없이 따지는 이기적인 학부모의 멘트를 지칭하는 듯 했다. 댓글의 반응이 궁금했다. 역시나 다들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4. 학부모 33계명을 보고, 현재의 공교육이 어디서부터 이렇게 변질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나는 교직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 심각성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고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찾아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부모 33계명. 저 말도 안되는 멘트들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안타깝고 씁쓸한 마음이다. 물론 모든 학부모가 저러는건 아니므로 과한 적대감을 가질 필

교권4법이란? 교권4법이 통과된다면? [내부링크]

1.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에 통과된 '교권 4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교육계에서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이 법률들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그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교권 4법이란 교육자율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권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 법률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학부모·학생의 교육 선택권 강화', '학교의 자율성 확대', '교사의 전문성 제고' 및 '공공성 강화' 등 네 가지 주요한 쟁점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 '학부모·학생의 교육 선택권 강화'는 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유형인 학교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됩니다. 둘째, '학교의 자율성 확대'는 각 학교가 스스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간섭 없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제적 경험

[대전 관저동 맛집] 아이 놀이방이 있는 착한막창 관저점 [내부링크]

착한막창 관저점 주소 : 대전 서구 관저로 142 마치5 2층 전화 : 0507-1305-4054 영업시간 : (월) 정기 휴무! / (화) ~ (일) 17:00 ~ 01:00 / 라스트오더 00:00 주차 : 마치광장 공영주차장 또는 착한막창 지하주차장(무료입니다.) 착한막창 관저점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로 142 마치5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 및 전경 오늘은 관저동 착한막창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지인들과 회식자리로 자주 찾던 대전 관저동맛집으로, 불막창이 매콤하게 땡겨서 퇴근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내 지하주차장이 있고, 공영주차장 이용도 가능하지만 저는 오늘 술을 한 잔 적실 계획이 존재했기 때문에 차를 두고 갔습니다. 착한막창 관저점은 마치광장 초입에 바로 위치해있으며 2층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가시면 됩니다. 계단 뒤 편으로 돌아가시면 엘레베이터도 있으니 걷기 귀찮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네이버 애드포스트 첫 수익 5만원 달성!! [내부링크]

올해부터 블로그를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글을 몇개 올리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그 마음은 오래가지 못했고... 소재 고갈 및 귀차니즘에 휩싸여 열몇개 올리고 그 이후는 드문드문 올리게 되었었다. 평소와 같은 나날을 지내던 중, 네이버에서 메일이 왔는데... 어 뭐지? 싶었다. 애드포스트를 설정해두고 까먹은지가 오래여서.. 오랜만에 들어가본 애드포스트 와 수익이 오만원이나 쌓여있었다!!!! 개이득... 어디서 수익이 났는지 궁금해서 세부항목을 조회해봤다. 오히려 심혈을 기울인 글에서는 조회수가 별로 발생하지 않았고, 내 생각과 경험을 끄적인 글에서 조회수가 많이 발생했었다. 하루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그 글 덕분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게 뿌듯했다. 유명 블로거분들에 비해 작은 돈이겠지만 무언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게 너무 기쁘다 ㅎㅎ 뭐든 기록되면, 무엇이든 된다 라는 네이버 블로그의 캐치 프레이즈가 새삼 와닿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

집들이 선물용 디퓨저로 센토리니 추천!(광릉수목원 향) [내부링크]

우연찮은 기회로, 실내 및 차량용 방향제를 체험해볼 기회가 생겼다. 포장을 여니 안전하게 뽁뽁이로 감싸져있었다. 방향제의 이름은 센토리니 집들이 선물용으로 좋다고 해서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이건 뭔가했는데, 알고보니 차량용 방향제였다. 포장이 종이로 우아하게 되어있었다. 그대로 선물해도 무방할 정도 포장을 뜯으니 귀여운 용기에 담겨있었다. 향 이름은 광릉수목원 ㅋㅋㅋㅋ 이름이 귀엽다 이 조그만건 차량용 방향제 귀엽다 안내 종이도 감각적으로 들어있었다. 제품의 퀄리티가 좋아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린다. 감성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 동봉된 종이 중에는 향기 별 첨가 성분이 세세하게 기재되어있어서, 내가 어떤 향에 취향이 더 가까운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차량용방향제는 이렇게 위 뚜껑을 제거한 후 결합하면 나무 부분에 방향제가 묻어 발향을 하게 하는 듯 했다. 총 평 센토리니 방향제를 체험해본 결과, 그 향기의 퀄리티와 효과에 깊은 만족을 느꼈다. 제품의 향은 상쾌하면서

센토리니 차량용방향제 집들이선물용디퓨저 추천 [내부링크]

센토리니 방향제의 다른 향을 체험해볼 기회가 생겼다! 포장은 동일하게 들어있었다. 이번 향은 고속터미널 꽃시장(??) 향이다. 이름만 보면 무슨 향일지 직관적이긴 하나 정말 그 향이 날 지 궁금했다. 차량용 방향제는 하트 모양으로 함께 동봉되어있었다. 향 성분이 기재된 종이 이 미스트는, 룸 스프레이로도 가능하고 패브릭 스프레이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러그에 한 번 뿌려봤다. 뿌리고 깜짝 놀랐다. 고속터미널 꽃 시장 이라는 네이밍을 정말 정확하게 표현하는 향이었다. 꽃 시장이나 꽃집에 들어가면 풍기는 장미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향기로운 꽃들이 풍성하게 어우러진 느낌을 강력하게 받았다.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적으류 부족함이 하나도 없었다. <총 평> 고속터미널 꽃시장 향을 가진 센토리니 방향제를 체험해보았다. 이 제품은 이름처럼 꽃 향기가 풍부하게 퍼져나와 집 안 전체를 향기롭게 만들었다. 1. 향기가 정말 매력적임. 꽃 향기가 풍부하게 퍼져나와, 방 안을 가득 채워주는 느낌.. 특히

고기듬뿍 노은역 맛집 이씨칼국수(점심 저녁 메뉴추천) [내부링크]

이씨칼국수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로 144 10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고기칼국수로 요즘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노은동 맛집 이씨 칼국수에 다녀왔다. 이씨칼국수는 노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고 CGV 건물 1층이다. 큰 길가에 있어서 바로 보임 주차는 건물 주차도 가능하지만 나는 길 뒤편 갓길에 주차 완료 (점심 저녁 시간은 단속 유예) 만년 닭강정 옆에 있음 간판을 신기하게 만들어두셨다. 가게 전화번호 대신 휴대폰 번호를 박아두신 자신감.... 첨에는 의아했으나 음식 맛보고 끄덕끄덕 고기칼국수가 메인인 것 같았다. 보통은 고기국수가 익숙할텐데, 고기 칼국수라니 궁금증을 한아름 안고 입장. 가게 내부에 입장하자마자 옷을 걸어두는 곳이 보였다. 옷걸이가 있는 식당은 흔치 않은데,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탄했다. 가게 전경 생각보다 단촐하고 아늑했다. 테이블은 다찌형식으로 되어있었고, 꽉 채워서 앉으면 15명 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주방이 바로 보여서

본인부담상한제 신계약 대법원 판례 공유(표준화 이전 실손) 2023다283913 판결문 첨부 [내부링크]

기존 상한제 관련 글 추가 내용입니다. (https://blog.naver.com/dongdong---/222989557752) 본인부담상한제 실비보험에서 보상 가능한가요? 환급된 금액 보험회사에 돌려줘야 하나요? 본인부담금 상한제, 공단 환급금 오늘은 실비보험에서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의 보상 여부를 알아보려고 한다. 관련 없는 근거와 내용들이 ... blog.naver.com 2024년 1월 25일 표준화 실손 이전(09년도 이전) 통칭 신계약 관련하여 본인부담상한제 대법원 판례가 나와 공유 드립니다. 판례번호 : 2023다283913 1심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판결 1심인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재판부는 요양급여를 받은 자가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본인부담금을 지출한 다음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추과금액을 환급받게 되는 경우 그 환급금은 공단이 부담하여야 하는 요양급여비용을 본인이 부담한 경우 이를 보상하기 위해 의료비의 상환으로서 지급하는 현금급여에 해당하므로 결과적으로 이는 ‘공단

[1] 저축의 시작 (feat.요즘 세상에 첫 월급이 90만원??) [내부링크]

1. https://blog.naver.com/dongdong---/222127314907 30살에 1억, 32살에 2억 어떻게 모았냐구요? **** 2019.03.22 1억 달성 후 #재테크 관련 카페(월급쟁이재테크연구소)에 작성했던 글 입니다.**** 안녕하... blog.naver.com 위의 글을 2019년도에 작성했던 적이 있다. 재테크 관련 카페에 가입하고, 한창 저축과 재테크에 눈을 뜰 시기였어서 그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돈을 모으고 정보도 공유하고 했었다. 그 이후로 어느정도 목돈을 모으게 되니 저축에 대한 의지가 많이 탈색이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저축에 대해 예전처럼 목을 매지 않으며 살게 되었던 것 같다. 실질적인 이유는 목돈 포함 대출을 받아 집을 사게 되면서부터였다. 큰 목표를 달성했다는 생각이 들어서(풀대출이지만.....) 저축에 대한 열망이 사그라들었던 것 같다. 그렇게 살아오던 중 나는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되었고, 잊고 있었던 저

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feat.피해를 제발 피해주길) [내부링크]

1. 나는 ㄱr끔 산을 오른ㄷr... 오늘은 오랜만의 여유있는 일요일을 맞이하게 되어, 집 근처 산을 등반하려 큰 결심을 하고 집을 나섰다. 산 초입 카페에서 어메리카노 한 캅셀 편도에 적셔주고, 카페인을 발뒤꿈치까지 한껏 충전한 채로 희희낙락 고행길에 올라섰다. 산을 오르다보면 평소에는 발견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 2. 역시나 초입부터 마주쳤다. 우퍼 라디오스타. 개인적으로 이 부류는, 등산하며 피해야 될 첫 번째 종족으로 규정 짓고 있다. 나는 산에 오를 때는 휴대폰도 건드리지 않고 세상과 단절되어 온전히 자연만 느끼고 싶은 노 뉴스 노 슈즈맨이 되고 싶은지라 온갖 뉴스를 쩌렁쩌렁 울리며 등산을 하는 라디오스타들은, 잘못 마주치면 아침 8시 김영철의 파워FM부터 오후 두시 컬투쇼까지 함께 걷게 될 수가 있으므로 만나는 즉시 빠르게 달려나갈 것을 권고한다. 3. 다음으로는, 인간 기차를 가끔 만날 수 있다. 이 종족은 라디오스타에 비하면 썩 나쁘지 않은 부류다.

연애 상대로 최악의 유형?(feat.회피형 뜻, 개선방법, 애착유형테스트 첨부) [내부링크]

1. 주말에 글을 보던 중 회피형에 대해 쓴 것을 보았다. 2. 정리해보자면, 회피형유형은 연애를 할 때나 일상생활을 할 때 상대방과 감정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유형이라고 해석되는 듯 했다. 댓글이 궁금해져서 살펴보았다. 꽤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하며 겪어본 듯 했다. 잠수이별과의 차이점에 대해 기술해주었는데, 회피형은 불화의 원인을 상대방에게만 돌리면서 피해자인척 하고, 본인은 노력도 없이 일방적인 피해자로 가정한 후 이별을 통보하는 식. 가스라이팅도 이런 부류가 많이 저지를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라고 단정 짓고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나타나면 본인혼자 마음을 정리한 후 이별통보하는 것, 댓글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건강한 연애나 인간관계를 갖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3. 수 많은 의견 후, 그런것이 뭐가 잘못이냐는 반박글도 있어서 같이 가져와봤다. 기존 글을 썼던 글쓴이분께서 등장하여 따끔한 일침을 날려주셨다. 4. 나는 사람

마음으로 낳아 지갑으로 기른다(feat.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내부링크]

1. 요즘 오히려 아이를 낳지 않고 반려동물을 키우며 살아가는 가정이 많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반려동물 관련 사업 또한 이제는 대부분 흑자로 전환 됐다고 하는 것을 보며, 이제 가구의 한 형태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죽하면 마음으로 낳아 지갑으로 기른다는 표현이 있을까 2019년 수치 급증과 2021년 수치 급감은 조사 방식이 변경되어서 그렇다고 하는 걸 감안하면, 출산율이 감소할수록 반려동물 수는 증가하는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2.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증대됨에 따라, 그 들을 지칭하는 단어들도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첨 듣는 단어라 생소하면서도 신기했다. 펫팸족 : 반려동물을 뜻하는 팻과 패밀리가 뜻하는 팸 이 합쳐진 단어 딩펫족 : 딩크족처럼 아이를 키우지 않는 대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을 지칭 혼펫족 : 솔로로 살면서 펫을 키우는 가구를 지칭한다. 한 때 혼펫족이었던 나 또한, 왠지 모르게 나 자신에게 지출하

나이 들면서 친구와 멀어지는 이유(feat.술친구) [내부링크]

1. 어제 밤이었다. 예전에 꽤 친하게 알고 지내던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그 친구는 매번 만날 때 마다 술을 먹는 술친구다. 역시나 어제도 술을 먹자며 연락이 왔고, 요즘 바빠서 술을 먹자고 하지 않는 나에게 서운함을 강하게 표현했다. 2. 사실은, 바빠서 연락을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그 친구를 만나서 술을 먹는 시간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워서 피한 것이 내 솔직한 마음이었다. 의리 있고, 유쾌하고, 쿨한 친구는 맞다. 다만 술을 먹으면 난폭해지는 성향이 있고, 모든 말에 욕을 섞어쓴다. 접두사, 접미사 모두가 욕으로 시작하고 욕으로 끝나는 말투. 어린 시절까진 괜찮았다. 그때는 나도 물론 욕을 달고 살았던 적이 있으니까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각도 달라지고, 언어를 선택함에 있어서 말의 온도를 인지하고 올바른 표현을 쓰려고 노력해왔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와 만나는 것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만나도 긍정적인 영향이 없이 술이 깬 후엔 무슨 이야길

1억 모으기, 몸짱되기, 집 사기 얼마나 걸릴까요(feat.현재순간에 집중하기) [내부링크]

1. 나는 살아가며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수 많은 걱정을 하는 편이다. 항상 인생의 목표를 잡고 살아가고 있는데, 가끔은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초조해지기도 하고 겁이 나기도 한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사실 우리는, 어떤 목표를 설정할 때 단계와 과정은 건너뛰고 목표의 최종 모습만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돈을 모은다고 가정했을 때는, 1억 모으기 처럼 완성이 된 금액을 집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는 멋들어진 아파트 한 채를 상상하고 운동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몸짱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 2. 하지만 내 생각에는, 이러한 최종 목표의 모습만 상상하며 그리는 것으로 현재와는 확연이 다른 점에 지레 겁 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이제 고작 초등학생인데 마치 대학교에 입학해서 논문을 써야하는 것과 비슷하다. 또한 갓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이 과장 차장 관리자 급의 업무를 하는 것과도 흡사하다. 결론적으론, 최종 목표만을 떠

인사발령 시즌이 되면(feat.조용한퇴사, 조용한퇴사 뜻) [내부링크]

1. 나는 회사원이다. 내가 몸 담고 있는 회사는 연에 상/하반기 2회 인사발령 공고를 낸다. 매 반기마다 이 맘 때 쯤 되면, 아무래도 다들 어수선 해지는 분위기로 변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상반기 마무리 또한 공고가 나기 일주일 전부터 어떤 직원이 승진을 하는지, 부서원은 누가 바뀌고 누가 오는지 관리직은 어떻게 되는지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머리를 맞대고 추론을 한다. 2. 추측을 하다보면, 몇몇 유형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소문을 선도하기 시작한다. CEO의 의중을 읽어냈다면서 확실시 되지 않은 바를 심리학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심리철학자 모든 곳에 레이더망을 켜두고 정보를 수집하는 메신저 소머즈 근거도 없는 소문을 퍼뜨리는 호루라기 벌써부터 새 라인을 타기 위해 널뛰는 줄타기의 명수 등 이렇듯 변화가 급작스럽게 찾아노는 인사발령 시즌만 되면 누구든 맘이 들뜨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3. 사실 나는 인사발령에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다. 직장생활을 한 지도 어언 10년이 훌쩍 넘어

당신은 무엇에 중독되어 있는가(feat.삶의 목적) [내부링크]

1. 나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떤 하나의 취미에 깊게 빠지면 강박에 가까운 집착을 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어찌보면 루틴이 된 긍정적인 취미일수도 있겠으나 세상 모든 취미나 휴식에는 중독적 부분 또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2. 부정적인 강박에는 대표적으로 약물과 음주가 있을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취미생활이라고도 할 수 없고,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고 불행하게 변화시키는 주범이라고 생각하니 꼭 피해야 할 것이다. 3. 그 다음으론 게임이 있는데, 긍정적인 영향도 많지만 개인적으론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했던 경우를 많이 봐서 가벼운 정도의 시간 때우기 식이 아니면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4. 실제로 운동 또한 긍정적인 취미인 것 같지만, 과하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해야하는 강박증이 생기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5. 주식, 쇼핑, 음식 등등 중독의 유형과 양상은 실로 다양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주변 지인 중에는 공부와 자격증 취득에

당신은 연애하면 안되는 사람인가요 (feat.고독력) [내부링크]

1. 10대 청소년기를 지나오고, 20대 대학시절을 거쳐오면서 난 참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끊고, 다시 인맥을 만들고를 반복했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친해지는 것이 좋아서 학생회도 스스로 나서서 들어가고 대외적 활동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었다. 2. 친한 지인의 수가 많을수록 내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았다. 남들이 나를 찾아주고, 연락을 하고, 얼굴을 보자고 하는 것에서 나의 존재 가치를 느꼈던 것 같다. 어느 시점부터는 친구들의 연락이 없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찾아오게 되면 외로움을 견딜 수가 없어 스스로 약속을 만들고 술자리를 찾아 갔던 것 같다. 그러면서 다시금 내 존재 가치를 느꼈지만, 역시나 집에 돌아오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공허감을 느꼈다.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 저녁에 행복하게 놀고 있는 친구들의 소식을 sns로 접할때면,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지인들과 관계를 맺고 있지 않는 것에서 오는 불안감 등을 견딜 수가 없었다. 3. 지금에서야

금수저 다음에는 무슨 수저?(feat.정서적 양극화) [내부링크]

1.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양극화가 심해져있다. 경제적인 부분과 같은 어떤 한 측면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현상 우리가 겪는 수 많은 것들에 대해서도 그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친한 친구들이 가져오고 있는 삶의 방식을 바라보다 그 계기로 문득 깨달았다. 2. 내 주변 친한 지인 중 항상 노력하고 독서하고 모든 것을 배우려는 갈망이 강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취미가 자기계발이 되었으며, 책을 읽고 운동하는 것을 삶의 행복으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내 주변 친한 지인 중 또 다른 한 명은, 독서를 싫어하고 운동이라고는 숨 쉬기 운동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취미가 pc겜이고, 유튭 등 매체를 보며 시간을 때우는 것을 삶의 행복으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이 둘은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나와 친하다. 서로의 취미가 다르다고 해서 누가 낫고 낫지 않고 식의 저울질을 했던 적은 분명 없다. 왜냐면 내게는 똑같이 소중한 친구이기 때문이

요즘 초등 금쪽이가 많은 이유(feat.누구의책임인가요) [내부링크]

1. 정서적 양극화에 대해 썼던 글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을 발견하여 가져와봤다. 글쓴이는 요즘 초등학교에 금쪽이가 많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그 원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금쪽이 뜻 은, 채널A의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나오는 문제 아동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금쪽이' 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잼민이 라는 단어의 유행시대를 지나서 이제는 금쪽이 라고 서로 놀린다고 한다. 2. 글쓴이가 주장하는 금쪽이가 많아진 이유는, 태어났을때부터 인격을 형성할 시기까지 계속적으로 기관에 맡겨져 주양육자가 수 차례 바뀌는 것 때문에 정서적인 가치 함양과 인성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필자가 어떤 내용을 근거로 주장하는지는 잘 알겠으나, 다만 저런 책임소재가 부모에게 주로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조금 씁쓸했다. 국가가 제도적으로 방치해왔다, 라는 표현도 어폐가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오냐오냐 하는 부모들의 행동은 분명 문제가 있겠지만 기관에 맡기는 것을 방치한다는 표현은 현 사

물음표 화법? 20대 MZ 말투? 음 암튼.. 뭐 그런거!(feat.책임 회피성 물음표 증후군) [내부링크]

1. 회사에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그 사원의 화법에 한 때 유행했던 주현영 기자의 말투가 떠올랐다. SNL이라는 프로그램에 MZ세대 기자로 출현하여 본인이 말하는 단어마다 물음표를 붙이며 자신감 없는 말투로 말하는. 한 때 20대화법이라고도 불렸는데, 나이대가 같은 신입직원이 그대로 구사하여서 자꾸 오버랩 되더란 말이지. 2. 이 곳 저 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말투 같았다. 내 주변에도 저렇게 말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고도 생각이 들었다. 20대뿐만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이 근래 들어 본인이 말하려하는 바를 물음표를 섞어가며 이야기를 한다고 느꼈다. 식당 후기를 보면서도 발견 했고 '여기가 자리값? 도 저렴한거같고 좋아보여서 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칵테일 마시구 참치타다끼? 안주 시켜서 먹었는데 많이 배고프진않아서...' 호텔 후기를 보면서도 발견했다. '여긴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고 수영장 청소하는 남자 관리인? 이 분이 조식 가져다

북유럽 행복의 비결,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삶(feat.얀테의 법칙) [내부링크]

1. 친구가 보내준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월 700을 벌어야 중산층이 아니냐는 사람들의 답변. 일단 중산층의 기준을 돈으로 구분하려는 시작부터가 맘에 들지 않았다. 다른 나라는 취미생활의 여부, 독서를 하는지 등으로 중산층을 판가름 한다고도 하는데 너무 돈돈거려서 씁쓸한 마음 우리 나라 사람들은 유독 '남들만큼' '평균적으로' '평범하게' 라는 말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남들만큼 사는 것을 중시하고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데 그 기준이 상위 5%에 맞춰져 있다. 그 기준을 맞춰살 순 없으니 당연히 평범보다 밑인, 남들만큼 잘 못 산다고 생각하기 십상인 것 같았다. 2. 대체 이런 사상들은 어디서 왔을까 하며 생각해보았는데, SNS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다. 좋은 것만 올리는 삶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그것이 평범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그 삶을 따라가야만 한다는 압박감을 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얼마전 읽은 글 중에 북유럽 중 핀란드의 행복지수에 대해 봤던 글

20년전 3억이던 노후대비 자금, 지금은 얼마일까?(feat.공무원연금, 공무원부부의 노후걱정) [내부링크]

1. 노후 대비의 가장 큰 적은 무엇일까? 부족한 저축 금액? 어려운 주식? 재테크? 아마도 가장 무서운 적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아닐까 싶다. 화폐가치는 시간에 반비례하며,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지금의 만원은 가치가 하락한다. 미래에 받을 우리의 국민연금을 지금도 초라한 금액이지만 미래엔 더 초라하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는 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이다. 2. 예를 들어 물가 상승률이 단 4%씩만 매년 오른다고 가정해도, 160만원이란 돈은 15년이 지나게 되면 80만원 정도의 가치로 변모하게 된다. 주식이나 부동산, 재테크 등 인플레이션을 완벽히 방어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 수단은 전무하다. 심지어 의료의 발달이 날이 갈수록 빨라지면서 노후 대비에 대한 불안감 또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만큼 인플레이션은 우리와 함께 만수무강하면서 우리의 은퇴자산을 야금야금 좀먹고 있는 것이다. 3. 2003년의 신문 기사라고 한다. 만 60세 부부가 평균 수명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최소한의

티끌썼는디 태산.....짠테크, 절약 방법 공유(feat.카톡 거지방, 버블티를 먹고 싶을 땐??) [내부링크]

1. 오늘은 뉴스기사를 보다가 얼마전에 잠깐 핫이슈였던 '거지방'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다. 거지방이란, 인스타그램에서 자랑하는 내용들을 올리는 것과는 반대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누가 누가 더 절약하는지 더 가난한지에 대해 겨루고 소비 지출에 대해 수 많은 불특정 다수의 질타를 받는 곳이다. 버블티는 정말 실소가 새어나올 정도로 웃겼다. 사실 정말 절약에 목적이 있다기보다는 단순히 컨셉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긴 했다. 2. 거지방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할까? 궁금한 마음에 블라인드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뭐 제대로 된 절약 노하우를 공유하기보다는, 정말 컨셉이 더 가득한 방이 맞는 것 같았다. 3. 거지방을 보다보니, 예전에는 절약과 저축에 목을 맸던 내 자신의 하루하루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적금, 예금으로만 30살에 1억을 모았었고 32살에는 주식을 통해 2억 이상으로 불렸던 경험이 있었다.(자랑 아님) 사실 32살에 2억으로 자산을 증대 시켰던 것은 정말 운이

사기업 재직자가 바라본 공무원 국, 과장 모시는 날에 대해(feat.모시는날 뜻, 공무원 친구들의 솔직한 의견은 어떨까?) [내부링크]

1. 뉴스 기사와 블라인드를 보다보니, 예전에 꽤 이슈가 됐었던 '공무원 국, 과장 모시는 날'에 대해 다시금 이슈가 된 글이 있어서 글을 써보고 싶어졌다. 부처님 오신 날도 아니고... 모시는 날이 무엇인가?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내용을 첨부한다. 공무원의 국, 과장 모시는 날이란, 위의 내용과 같이 주로 실무진들이 돌아가며 관리자들의 식사를 대접하는 형식으로 시보기간(사기업의 인턴이라 할 수 있는)이 종료된 후 떡을 돌리는 '시보떡 문화'와 함께 2030 MZ 세대 공무원들이 악습이라고 주장하며 철폐해야하는 문화 중 하나라고 한다. 2. 내가 본 블라인드 고발글은 아래와 같았다. 먼저 조직마다 다르다고 들었는데, 위에 글 쓴 분의 조직 같은 경우엔 매.일.같.이 식사를 대접해야 한다고 한다. 공무원 조직을 모르는 나 같은 사람이 봐도 매일 매일 식사를 대접해야 한다는 것은 불합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을 쓴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궁금증이 들었다. 99%의 사람들

가볍게 바라보는 대한민국 한국 사회의 각종 문제점(feat.사회적문제, 저출산문제, 고령화문제 등) [내부링크]

1. 블라인드 핫 토픽을 구경하다가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다. 우리나라의 대다수 사회적문제(저출산 문제, 고령화 문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서 그 이유를 '인문학의 종말' 이란 측면에서 바라보신 분의 글이었다. 믿을 것은 '자본' 이라는 물질만능주의에 씁쓸한 느낌이 들었지만, 나 또한 요즘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생각을 해보던 찰나에 다른 사람들의 댓글과 의견이 궁금해졌다. 2. 이민을 가겠다는 분 똘레랑스, 즉 사람 사이의 관용이 사라지는 사회 모두가 자신의 말만 맞다는 유전적 이기주의가 진행 중 양극화 진행 상대적 빈곤이 인내를 태우고 싶다는 멋진 표현 철학과 인문학을 잊은 시대 SNS의 문제..... (난 개인적으로 SNS가 제일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피상적인 것들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항상 화가 나있고 극단적인 한국 사람들! 이 부분은 정말 공감 되었다. 글쓴분의 배우자분께서는 그런 사람들과 대화하면 안맞아서 너무 힘들어한다고 하는데, 나와

대기업 재직자가 생각하는 공무원 이탈현상에 대해(feat.의원면직, 사기업 이직) [내부링크]

1. 오늘도 여느 날과 같이 뉴스 기사들을 보던 중, 아래와 같이 공무원들의 사기업 이탈 현상, 의원 면직, 이직이 심화되고 있다는 글을 보았다. "연봉 2~3 배 오르는데 왜 안 가요?"…공무원들 집단 이직 공무원, 5년간 2만3000여명 짐쌌다(의원 면직) 40~50대 베테랑뿐만 아니라 2030 MZ세대도 증가 2. 기사에 따르면 연봉이 수 배는 뛰고, 상무와 같은 임원급으로 이직을 한다고 한다. 기사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와... 나 같아도 가겠는데?' 였다. 물질 만능주의가 갈수록 팽배해져가고, 물가도 올라서 먹고 살기도 팍팍한 마당에 돈을 더 준다고 하고 심지어 권력의 자리인 임원까지 달아준다? 가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3. 대기업 직장인들의 플랫폼 블라인드를 좀 찾아보니, 공무원 < > 사기업 이직 및 이탈현상, 의원면직에 대해선 심심치 않은 이슈인 것 같았다. 이직의 시작은 장, 차관급부터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뉴스기사처럼 과장급의 실무자까지 내려온 마당에 이

챗 GPT 활용하여 행복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물어봤더니 [내부링크]

요즘 챗 GPT에 대해 많이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서, 궁금증이 생겨 한 번 사용해봤다. 챗 GPT 주소는 https://chat.openai.com/chat 로 접속하고 구글이나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첫번째 질문] What is happiness?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 [답변] Happiness is a complex and subjective emotion that can be difficult to define. It can be described as a state of well-being and contentment that arises from positive experiences, thoughts, or circumstances. People often associate happiness with feelings of joy, satisfaction, pleasure, and fulfillment. Happiness can come f

홈트레이닝 기구 추천(feat.복근 운동 AB슬라이드 구입 후기) [내부링크]

매일 헬스장에서 운동을 2시간씩 하지만, 복근 운동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찾아보다 구매했다. 가격은 2만원 이하로 저럼하며, 복근 운동에 제일 효과적이라고 추천 받아 구매 박스 하나 왔는데 엄청 앏아서 의아했다. 박스의 뒷면엔 사용방법과 조립방법이 직관적으로 기재되어있어서 보기 편했다. 개봉 후 , 플라스틱 바퀴 3개와 손잡이, 쇠봉 하나, 무릎 보호판이 들어있다. 조립 후 사진 동그란 점 들이 바깥을 보게 조립해야하며, 손잡이를 봉에 꾹 누르면 끝까지 조립된다. 사용후기 확실히 복근 운동에 도움이 된다. 윗몸 일으키기나 행잉레그레이즈 등은 척추에 무리가 간다고 하던데, 이것은 그렇지 않을 것 같다. 본인 가동범위에 따라서도 운동효과를 다르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효과적인 제품이라 생각 든다.

갤럭시s23 자급제 구매 후기, 가격, 유심 인증실패 해결방법 공유 [내부링크]

플립3를 1년 반 정도 사용했다. 물론 악명이 자자한 배터리 용량은 구매 초기부터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1년 반 플립3을 사용한 결과, 난 접는 폰은 내게 안맞는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다시 바 형 스마트폰을 알아보다가 아이폰과 갤럭시 중 고민한 결과 이번에 사양이 너무 좋아진 갤럭시s23을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엔 울트라로 사려했으나, 직접 디지털프라자에서 들어본 무게가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천근만근이어서 휴대폰은 휴대성이 최고지 하는 생각으로 기본형을 선택하게 되었다. 색상은 크림으로 구매했고, 512기가다. 기존 플립3 박스와 마찬가지로 유심 교체를 위한 핀과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었다. 새까만 보호 필름이 쓰여져있었고 떼어냈다. 플립3는 진짜 빚 번짐이 너무 심한 듯... 며칠 사용해본 후기로는, 1. 배터리가 진짜 거짓 없이 플립3의 두 배 체감이다. 플립은 풀 충전해서 회사 출근하면 점심 즈음에 60퍼센트를 밑도는 배터리 잔량을 보여준다. 물론 카톡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사용 방법 및 포인트 4배 적립 이벤트 공유 [내부링크]

이제는 한국에 애플페이가 들어와서 사용되고 있다. 삼성 측에서 위기감을 느꼈는지, 네이버페이와 협업하여 삼성페이 사용 시 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한다. 큰 기업들이 경쟁할수록 소비자에겐 이익이 되는 것 같다. ㅎㅎ 앞으로도 많은 공정 경쟁 해주길 바라며 실제 사용해본 후기를 남기고,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려 한다. 삼성페이 이벤트는 4월 30일 까지 진행하며, 최초 참여 시 2천원을 준다. 어차피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사람들은 안할 이유가 없는 꿀 이벤트인 것이다. 난 주유소에서 첫 결제를 시도했다. 네이버페이 어플을 다운 받고, 이렇게 삼성페이를 누르면 기존에 사용하던 네이버페이 카드들이 전부 활성화가 된다. 없으면 등록만 하면 된다. 삼성페이랑은 다르게 NFC 방식이라 바로 띡 하는 소리와 함께 결제가 된다. 개인적으론 삼성페이보다 훨씬 속도가 빠른 것 같다고 느꼈다. 포인트 뽑기 결과 188원! 한 번 더 뽑기를 눌렀더니 같은 금액을 더 준다. 두

발달지연 치료 민간치료사? 언어재활사? 누가 치료해야 보상될까요 [내부링크]

기존에 언어발달 지연 관련하여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 (하단 전문) 오늘은 어린 아이들의 언어 발달 장애 관련하여, 비급여 언어치료, 발달지연 치료 등이 실비보험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예전엔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으나, 2~3년전부터 급격한 발달지연 환자의 증가로 많은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언어 학습 속도가 떨어지거나, 각종 기인된 질환 등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아마 우리 한국의 부모들의 염려심도 밑바탕 된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조금 느리다, 라는 말을 듣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모는 없겠지만... 그래도 정도가 심하게 과잉 판단하여 무분별하게 치료를 진행하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든다. 보통 발달 지연, 언어 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진단서의 질병 분류 코드는 R 코드로 발행되게 된다. 여기서 R 코드란, 질병이 확정 되기 전 임시로 사용되

갑질 공화국 대한민국, 사회적으로 만연해있는 갑질에 대해(feat.내가 누군지 아느냐 - 동사무소 진상) [내부링크]

1. 오늘은 사회적으로 만연해있는 갑질에 대해 문득 생각이 떠올라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갑질이란,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자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이 자신의 방침에 강제로 따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차례나 등급을 매길 때 첫째를 이르는 말인 ‘갑(甲)’과 어떤 행위를 뜻하는 접미사 ‘-질’을 결합해 만든 용어라고 한다. 계약서상에서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 당사자와 돈을 받고 일을 하는 상대를 가리키는 일명 갑을(甲乙)관계에서 비롯됐다. 사회적 강자가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악용해 약자에게 횡포를 부릴 때 흔히 ‘갑질한다’고 표현한다. 2. 블라인드에서 본 안내문..... 대체 얼마나 저런 일들이 비일비재 했으면 저렇게까지 기재해서 써둘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이리오너라 하고 부르는 것도 아니고, 나를 모르느냐 라니 정말 황당함을 금치 못할 따름이다. 안내문에 대한 공무원분들의 격한 반응 평소에 얼마나 시달리셨으면 저렇게 바로 상황이 연출되는지 실소도

본인부담상한제 실비보험에서 보상 가능한가요? 환급된 금액 보험회사에 돌려줘야 하나요? 본인부담금 상한제, 공단 환급금 [내부링크]

오늘은 실비보험에서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의 보상 여부를 알아보려고 한다. 관련 없는 근거와 내용들이 난무하여, 현재 각 보험사 보상팀 재직자들 의견 및 처리 근거 기준들을 취합하여 원만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실무에 대해서 알려주려 한다. 본인부담상한제란, 쉽게 말하면 본인이 납부하는(또는 가족이 납부하고 있는) 국민 건강의료보험료에 따라 소득분위를 정해놓고, 그 분위를 초과하게 되는 의료비에 대해선 익년도에 건강보험공단에서 환급하며 돌려주게 되는 제도이다. (여기서 상한제에 해당되는 금액은 비급여 금액이 아닌, 급여 중의 본인부담금만 상한제 총량 금액에 해당된다. 2~3인실 금액과 영수증 하단에 찍히는 요양급여시행령 선별급여에 대해서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비급여, 전액본인부담금, 2~3인실, 선별급여와 같은 금액은 전부 보험사 측에서 보상이 가능하다.) 장기치료, 중증환자의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서 병의원(약국포함)에서 진료를 받고 부담하는 건

삼성 세탁기 문 고무 뜯어짐 고장 AS 접수, 수리비용 얼마인가요 무상AS기간은? [내부링크]

얼마전에 세탁기를 사용하려다가 문에 세탁물이 낀 걸 모르고 그냥 돌려버려서 문 커버 고무가 뜯어져버렸다.... AS비용과 접수 방법은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길래 동일하거나 다른 증상이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글을 써본다. 요렇게 뜯어져서 쇠 고리가 빠지고 물이 다 샜다ㅠㅠ 주저게 딱 고정되어서 세탁 중 물이 안새게 하는 역할인데 문도 안닫히고 아주 엉망 진창이었다. AS 접수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삼성전자서비스'에 친추하고 카톡하면 되는 방법과 인터넷에 삼성전자서비스 검색 후 출장서비스를 예약하는 방법이 있다. https://naver.me/Fvne65gO 출장서비스 예약 | 서비스예약 | 삼성전자서비스 1. 제품/증상 선택 필수입력 사항 보유제품 선택 제품 선택 아래 제품을 선택해 주세요. 모델명(코드) 검색 모델명 사진 선택 모델명 확인방법 모델명(코드)를 입력하시면 정확한 수리에 도움이 됩니다. (3자리 이상 입력) 모델명(코드)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 제품을 선택 후 예약을

유성구 수제버거 맛집 추천 퍼퓰러버거 [내부링크]

자주 배달 시켜먹던 퍼퓰러버거를 정리, 추천해보려한다. 배달료가 많이 올라서... 집에 가는 길에 들려 포장을 했다. 가게 외관 성수에서 자주 갔던 골목 맥주가게 같다 외관2 가게 내부 인테리어 감자칩 모양 집게랑 치즈 나이프가 매우 귀여웠다. 가게 내부에도 취식이 가능한 테이블이 있었다. 대신 자리는 2인용이라 대부분이 포장 배달로 주문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판! 전부 영어로 되어있었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어쩌나 잠깐 걱정했는데 한글 메뉴가 떡하니 포장해체 후 리뷰 이벤트를 위한 사진 한 장 친구들과 약속은 못 지켜도 리뷰이벤트는 지켜야 상도덕이지 서울 살 때 부터 수제버거를 좋아해서 다운타우너, 쉑쉑, 바스 버거 등 여러 곳 다녀봤는데 퍼퓰러버거 또한 만만치 않게 맛있는 수제버거로 인정

수통골 한밭대 맛집 한밭뒷고기 추천 [내부링크]

친구들과 함께 간 한밭뒷고기 이런 가게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아파트 카페에서 하도 저렴하고 맛있다길래 속는 셈 치고 방문했다. 처음 가는 사람들은 찾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다. 편의점 뒤 공터 주차장으로 가면 아파트 처럼 생긴 곳에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서 2층으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우측에 있다. 가게 전경 생각보다 매우 넓다. 테이블은 15테이블 내외로 있던 것 같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린 모듬 한 판을 시켰다. 뒷고기라 그런지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했다. 메뉴를 못 찍어서 인터넷에서 급하게 슬쩍 항정살이 진짜 맛있었고, 보통 뒷고기라고 하면 끈적 거리거나 맛이 별로 없거나 식감이 이상한 곳이 많았는데 이 곳은 그런 거 없이 상당히 맛있었다. 계란찜도 맛있고, 추가로 시켰던 된장찌개도 괜찮았다. 김치와 함께 구워먹는걸 추천한다

영양제 실비보험에서 보상 되나요? 어떤 영양제가 보상 되나요? [내부링크]

오늘은 실비보험에서 영양제가 보상되는지 만약 된다면 어떤 것들이 되는지 등등을 공유해보려 한다. 영양제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아미노산 수액 제재들을 보통 영양제라고 통칭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새로나민, 뉴트리헥스 마이어스 칵테일, 삐콤씨 등등이 영양제에 해당되며 병원에서 자주 투여되고 있다. 보험회사 약관 상에는 영양제, 종합비타민제, 호르몬 투여, 보신용 투약 등등을 보상하지 않는다고 명시가 되어 있으며, 요즘 판매되는 4세대 이후 실손의료비의 경우에는 영양제 비타민제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기재해두어 식약처나 약제별 허가사항에 부합되게 사용해야지만 보상 가능하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영양제의 인정 범위는 교과서, 국내외 임상진료지침, 공인된 학술지에 게재된 임상연구 문헌(무작위 대조군 시험 대상 체계적 문헌 고찰, 무작위 대조군 시험 등), 재외국의 약제 허가사항 등에 해당되어야 지급할 수 있다는 국내 대형 로펌 법무법인의 법률 자문을 근거로 현재 각 보험회사들은

사고로 골절 되면 어떤 보험금을 받게 되나요? [내부링크]

오늘은 상해 사고로 골절이 되는 경우 어떤 보험금들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공유하려 한다. 많이들 알고 있는 경우도 많겠지만, 사고가 발생해본 적이 없는 분들은 처음 골절이라는 사고를 겪으면 어떤 보험금을 받아야하는지, 전문 보험 관련인이 아닌 이상엔 모를 수 있어서 글을 써본다. 물론 전제 조건은, 본인의 계약에 해당 담보들이 특약으로 체결되어 있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이다. 담보가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골절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보상이 되지 않는다. 골절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쉽게 설명하면 사진처럼 뼈가 부러진 상태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보통 일상생활을 하던 중 넘어지거나, 부딪히거나 하는 경우 많이 발생 되며, 심한 골절의 경우엔 입원하여 수술까지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해당 사진은 골절을 고정 시키기 위한 핀을 삽입하는 수술을 시행한 엑스레이 사진이다. 보통 상태가 심한 경우 수술을 시행하며, 상태가 심하지 않거나 단순이 골절 선만 보이는

성장호르몬제, 성호르몬제 실비 보험 가능할까요~?(feat.성조숙증, 조발사춘기) [내부링크]

오늘은 조발 사춘기, 성조숙증, 저신장증에 해당하는 성호르몬, 성장호르몬 주사 투여시 실비 보험의 보상 여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진정 질병치료를 위한 목적이 아닌, 단순 성장 촉진 목적으로 성장기에 해당 주사들을 투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보험사들은 대부분 해당 기준을 원칙적으로 준용하게 되었다. 상기 사진들이 호르몬제재에 해당하며, 관련 보험사 약관 규정에는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투여하는 부분에 대하여 보상이 가능하다고 규정이 되어있고, 요 근래 판매되는 상품들에는 호르몬 투여가 아예 보상하지 않는 손해로 명시가 되어 있다. 그렇다면 호르몬 투여 비용은 전부 보상이 되지 않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질병에 대해 일정 기준에 해당되고, 적정하게 투여를 한 경우에는 보상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건강보험 처리(급여 적용)가 되는 경우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상이 가능하며, 전액본인부담금이나 비급여로 나오는 경우 추가적으로 확인 절차를 거친 후에 보상 여부를 결정할 수

정신과 치료 실비보험 가능한가요? [내부링크]

오늘은 정신과 치료에 대해 실비보험이 가능한지 알아보려고 한다. 요즘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정신과 질환과 치료는 이제는 더 이상 남들의 이야기가 아닌, 감기처럼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단순한 증상에서부터 시작한다. 마음이 아프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면, 개의치 말고 바로 병원에 찾아가거나 심리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정신과 치료는 실비가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가입한 기간 별로 다르다. 16년도 1월 이전에 가입한 실비의 경우는 질병분류기호 F04부터 F99까지의 질환은 보상하지 않는 손해로 규정하고 있다.(급여 비급여 불문 전부 면책) 질병 코드는 한 알파벳 당 0부터 99까지 이루어져있으며, F코드는 정신과적 치료를 나타낸다. 물론 F00 ~ F03은 치매 관련된 질환으로 이전 실비보험에서도 급여와 비급여가 전부 보상이 가능하다. 이후 판매된 16년도 1월 이후 실비보험의 경우는 약관이 개정이 되어 어느정도의 정신과적 치료는 보상이 가능한 것으

도수치료 실비보험 받을 수 있나요? 몇 번까지 받을 수 있나요? [내부링크]

오늘은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증식 치료 등 이슈가 되는 비급여 물리치료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요즘은 좀 덜해진 것 같은데 요 몇년 간 과잉 도수치료가 정말 핫이슈가 됐었다. 실질적으로 치료의 완치를 위한 유효성이 명확하지 않은 단순 마사지에 불과하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하지만, 일정 횟수 이내로는 관절, 근육 등의 정상 범위 가동 회복에는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너무 과도하게 치료 받는 환자들이 많아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어서 금감원 분쟁조정위에서는 과잉 도수치료는 실비보험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브리핑 자료까지 내보내며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밑에 첨부한 해당 분쟁조정위 자료이다. *** 상기 분쟁조정위 내용을 살펴보면, 보통 도수치료의 목적을 고려해서 질병 상태를 감안하더라도, 한 달에 15회 이내가 적정하다고 사료 된다. 각종 보험회사들의 도수치료 처리 기준을 모아보면, 평균적으로 1년간 15회에서 20회 이내를 적정 치료로 보고 있는 듯 하다. 그

MD크림, MD로션 아토피 로션 크림 보습제 실비보험 보상 가능한가요? [내부링크]

오늘은 아토피 관련 피부질환으로 MD 크림, 로션 보습제 등을 처방 받는 경우에 대해 실비보험이 보상 가능한지 알아보려한다. 몇년전까진 갯수나 횟수에 제한이 없이 MD 관련된 보습제들은 전부 보상이 가능하였으나, 당*마켓, 중*나라 등등을 이용하여 몇몇 부모들이 보습제를 대량 처방/구매 후 되팔이하는 수법들이 발견, 몇몇 병원에선 MD 보습제를 과도하게 대량 처방하는 등의 행태가 어느 순간부터 만연해졌다. 이에 해당 혐의자들은 형사 처벌을 받고 이후 관련 청구건들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준용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악질 보험사기꾼들이 선량한 계약자들과 피보험자, 환자들에게 피해를 입힘에 안타깝게 생각한다. 대법원 판례, 2018다251622, 2011다21723 근거 자료를 첨부한다. 상기 대법원 판례를 보면 알겠지만, 보습제 자체는 실비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없는 항목으로 명확화되었다. 단,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갯수에 제한을 두고 보상처리를 해주는 실정이며 지급조건은 의사가 제품

우리 아이 발달지연, 언어치료 실비보험 받을 수 있나요? [내부링크]

오늘은 어린 아이들의 언어 발달 장애 관련하여, 비급여 언어치료, 발달지연 치료 등이 실비보험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예전엔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으나, 2~3년전부터 급격한 발달지연 환자의 증가로 많은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언어 학습 속도가 떨어지거나, 각종 기인된 질환 등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아마 우리 한국의 부모들의 염려심도 밑바탕 된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조금 느리다, 라는 말을 듣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모는 없겠지만... 그래도 정도가 심하게 과잉 판단하여 무분별하게 치료를 진행하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든다. 보통 발달 지연, 언어 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진단서의 질병 분류 코드는 R 코드로 발행되게 된다. 여기서 R 코드란, 질병이 확정 되기 전 임시로 사용되는 '증상 코드'에 불과하다. 원인 질환이나 기인 질환을 정확하게 찾아 적정한 질병 분류 코드를 받아야 하지만, 장기적으로 확정된

백선증 무좀 손발톱 진균증 핀포인트 비급여 레이저 치료!! 실비보험으로 보상 가능한가요?? [내부링크]

요즘 이슈가 되는 백선증 무좀 손발톱 진균증에 대한 핀포인트 비급여 레이저 치료에 대해 실비보험에서 보상이 되는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백선증 백선증이란 위 사진과 같이 곰팡이균, 피부사상균의 작용으로 피부가 벗겨지며 간지러운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무좀과 동일선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는 비급여로 발생되며, 한 회당 저렴하게는 3~5만원 선에서 고비용으로는 10~ 20만원 선까지 다양하다. 해당 치료의 경우에도 큰 이슈는 되지 않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몇몇 피부과들이 약 복용 없이, 부작용 없이 빠른 치료가 가능한걸로 홍보하기 시작하며 무분별한 과잉치료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한 병원의 홍보 자료를 발췌해와봤다. 위와 같이 항진균제의 부작용이 '예상' 됨을 근거로 무분별한 비급여 치료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선량한 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 상승 제어를 위해 각 보험사들은 원칙적, 의학적으로 기준을 수립하고 대응할 수

산재보험 보험급여지급확인원(보험회사 제출용) 발급 받는 방법 공유 [내부링크]

콜센터 전화 (1) 근로복지공단 콜센터에 전화한다. - 1588 - 0075(근로복지공단 대표콜센터 번호) (2) 상담원을 연결한다. (3)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 성함, 주민번호, 요양한 병원 을 확인합니다. (4) 해당 서식을 수신할 팩스를 준비하여, 답변한다. - 이메일은 안됩니다(2021년 9월 기준) (5) 안내 문자수신과 함께, 지급확인원 발급이 완료된다. 2. 인터넷 직접 발급 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산재노동자가 직접발급 https://total.comwel.or.kr/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자주 찾는 서비스 토탈서비스 이용안내서 다운로드 사업장 / 사무대행기관 보수총액신고 부과고지 보험료 조회 일괄적용사업개시신고 보험료 신고서 근로자 자격취득신고 근로내용확인신고 예술인・노무제공자 취득신고 고용보험 노무제공자 월보수액 통보 의료기관 최초/의료기관변경요양신청서 진료계획서/집중재활진료계획서 휴업급여 청구 요양비 청구 공단연계업무처리 산재환자 정보조회

창상피복제? 창상피복재? 실비보험 보상 가능한가요?(feat.더마젠, 리쥬에이드, 히라셀, 키오머, NDA 플러스) [내부링크]

오늘은 창상피복재에 대하여 실비보험 보상이 가능한지, 만약 된다면 어떤식으로 청구를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매번 글마다 기재하지만, 이 글들의 의도는 보상을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한 또는 편법으로 보상 받기 위한 것도 아니며 정확한 증상을 기반으로 치료를 받고 정당하게 보상 청구를 하여 건강한 보상/보험 문화를 만드는데에 일조하고 싶어 글을 쓰는 것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보험사측, 환자 측 서로간에 피해가 최소화 되는 것이 모두가 바라는 것일테니 말이다. 더마젠을 비롯한 리쥬에이드, 히라셀, 키오머, NDA 플러스 등은 '창상피복재' 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창상피복'제' 로 혼동되어 사용되곤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재료의 재 자를 써서 창상피복재 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명칭이다. 해당 창상피복재 제품들은 피부에 도포하는 식으로 투여가 되며, 미용 목적으로 시술하는 피부과들도 실비보험이 되는 스킨 부스터라고 과장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미용/피부 개선 목적으로 투

지역 열병합 난방비 절약방법 대공개!! 요금 인증샷 첨부(2년에 걸쳐 직접 실험했습니다ㅠㅠ) 지역난방 요금 [내부링크]

이번에 난방비가 엄청나게 올라서... 내가 평소에 사용하던 절약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본인은 지역 열병합 난방 시스템을 사용하는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평수는 40평이다. 지역열병합이란, 일정 지역에 있는 아파트와 빌딩, 상가 등 건물에 개별 열 생산 시설(유류, 가스보일러 등)을 갖추는 대신 집중된 대규모 열 생산 시설(열병합발전소, 열 전용 보일러, 쓰레기 소각로 등)에서 생산된 열(온수)을 지하에 매설된 열 배관을 통하여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난방 방식으로, 쉽게 정리하자면 뜨거운 물을 방 바닥에 있는 배관으로 돌리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이제부터 난방비 절약법을 공개하겠다. 아마도 이번 겨울부터 난방비가 엄청 나와서 놀란 세대들이 많을 것이다. 첫번째, 열병합은 절대 껐다켰다하면 안된다. 모든 방 동일한 온도로 맞춰두시고 손대시면 안된다. 외출 설정도 안되고, 겨울에 난방을 하루라도 사용할 것이면 아무리 낮은 온도라도 켜두는게 좋다. 본인은 집을 장기간 비

추워지면 문고리 잡을 때 정전기가 빠지직 거리는 피카츄들을 위한 정전기 밴드 리뷰 [내부링크]

글로벌 이코노미 폭망 후유증으로 지출 최대한 아끼면서도 이건 안 살 수가 없었어 매 해 날씨만 추워지기 시작하면 진짜 빠직 빠지직 문고리 잡을 때 차 문 열 때 물건 건네 받을 때 진심 백만볼트 발생하는 본인 문고리 잡을 때 항상 먼저 강하게 손으로 빡빡 후려친 후에 잡습니다. 왜냐면 정전기도 없어지는거같고 그 통증으로 정전기가 올라도 상쇄되거든요 더 아파서 감전보단 골절이 나아 한국전력공사에 취업했어야 했을 정도로 전기 발전이 무한동력 급입니다. 심지어 심한 날은 손가락 끝에서 번개가 나오는걸 직접 육안으로 목격할 수 있는 진풍경 발생 이번년도는 이대로 보내기가 너무 두려워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정전기 밴드 구매하기로 결심 역시 종이박스는 정전기 안나서 좋더라 오늘 하루 중 이거 포장 뜯을때가 제일 안심되었어요 제품 네이밍부터가 직관적이라서 맘에 들었음 안통할래2 1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함 말도 안통하고 전기도 안통하고 불통의 아이콘 등재 삽가능 제품이 잘 작동되는지 테스트할

[대전 수통골 맛집] 목롯집 한참 [내부링크]

#대전맛집 #대전수통골맛집 #수통골술집 #유성술집 #유성데이트 #김돈도 #목롯집한참 #수통골한우 #한참 (입구 사진은 찍어둔게 없어서 사장님이 네이버에 올리신 사진...) 오랜만에 가족보다 자주 보던 친한 형을 만났다. 우리 둘은 술이 없으면 대화가 단절되므로 술의 힘을 빌릴 수 있는 곳으로 식당 물색 수통골 근처 목롯집 한참 이라는 곳을 찾아냈다.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깔끔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양해 구하고 촬영함ㅎㅎ 닷지? 다찌?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혼술 하시는 분들도 많이 온다고 하셨다. 다양한 주류들 룸 식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고 전체적 풍경 메뉴와 주류들 솔직히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한우랑 참치니까..... 그래서 이름이 한참 인 듯 한우참치 줄여서 우린 가난한 현대 사회인이기 때문에 한우와 참치 세트를 시키긴 했지만 술은 소주를 갈겼다. 조그만 화로를 주셔서 거기 구워먹는 식이었는데 메뉴 나오기도 전에 기본안주에 취해서 못

[신간소개]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 [내부링크]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3875 신간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 - 정신의학신문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얼마나 불행한 지, 나아가 왜 불행한지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불행의 이유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과연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 www.psychiatricnews.net 남들과 비교하는 삶이 제일 불행을 빠르게 가져오는 방법 중 하나라고 익히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선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선 행복력 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요즘 아들러 심리학을 시작으로 칼 융의 분석 심리학, 각종 심리학 책들에 푹 빠져있어서 이 책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읽은 후 서평을 꼭 남길 수 있길 바란다.

브리타 정수기 리뷰 대용량 3.5리터 [내부링크]

항상 쿠팡에서 생수를 시켜먹다가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보관 공간도 많이 차지해서 친구 추천을 받아 독일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했다. 개봉 후의 브리타 정수기 필터와 본체,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있었다. 2.4리터와 3.5리터 중 고민하다 3.5리터를 주문 뚜껑에 붙어있는 배터리, 배터리 스타트 버튼을 꾹 누르면 필터 배터리가 리셋된다. 보통 많이 마시면 2번, 많이 안마시면 4번 정도까진 리셋해서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2주에 배터리 50퍼센트랬나... 잘 기억이 안난다. 동봉된 필터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필터를 물에 담가 공기를 빼주고 2번 정도 물을 정수 시킨 후 사용해야한다고 써있었다. 혹시 몰라 3번 정수 시키고 마셨다. 3.5리터라 냉장고에 안들어갈까 걱정했는데 큰 문제 없이 들어갔다. 단점이라면 물을 많이 받아두면 조금 무거운 정도? 하지만 정수 후 24시간 이내 마시는 걸 권장하고 있어서, 많은 양을 정수시킬 필욘 없을 것 같다. 배터리 리셋 후 모습 총

네스프레소 픽시 커피머신 후기 사용법 [내부링크]

커피를 좋아해서 모카포트 등등 각종 장비들을 사용해 마시는 내게 네스프레소 픽시 커피머신이 선물로 들어왔다. 감사합니다. 3만원 상품권과 각종 설명서들이 들어있다. 사용기한은 한 달 정도니 필히 빠른 사용할 것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150개 세트 이상 구매하면 뷰 큐브라고 커피캡슐 담는 통도 함께 준다고 한다. 개이득이라 바로 주문 갈겼음 네스프레소 픽시 커피머신 구성품에는 샘플로 맛을 봐보라고 14종의 커피가 함께 들어있다. 돈 주고 사 마셔야하는 것들인데 참 센스있다고 느껴졌다. 제품 전경, 생각보다 귀엽고 조그마해서 인테리어에 활용해도 좋을 법 하단 생각이 들었다. 저 영롱한 쇠고랑을 위로 제끼면 커피 캡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눈 앞에 펼쳐진다. 이렇게 쇠고랑 직각으로 닫아버리면 커피 캡슐이 머신과 결합되는 느낌이 들며 커피를 내릴 준비가 완료된다. 네스프레소 픽시 커피머신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물통에 물을 넣고 커피캡슐을 넣지 않은 채로 두 번 물을 공회전 시

[책 서평]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 [내부링크]

금번 정신의학신문 칼럼에서 이벤트 당첨되어 해당 책을 수령 받고 읽어보았다. 요 근래 기억에 남는 책으론, 매슬로우의 존재의 심리학이 제일 기억에 남게 다가 왔는데, 이 책 또한 큰 틀에서 비슷한 내용들이 많아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현 시대의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남들과 비교하며, 르상티망과 샤덴프로이데의 늪에 쉽게 빠진다. sns가 문제인지, 시대적인 문화의 흐름이 원인인지 이 책은 그런 자존감 결핍이나 타인에게 휘둘리는 자격지심들을 깨부수고 진정한 본인으로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주는 것 같다. 책에서 기재된 행복력이라는 단어가 흥미롭게 다가왔다. 행복을 힘으로 표현하다니 개인적으론 행복은 힘이 아니라 현재 자신이 처해있는 감정적 상황과 상태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서 표현한 행복력을 늘려서 심리적 자가 치유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되찾는다는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본인이 무얼 좋아하는지 핵심 성향을 잘 찾고, 궁극적으로 인생 자체가 행복하고 아름다

치아파절 크라운 치수절제술 신경치료 골절수술비 상해수술비 수술비 지급 가능한가요? 에 대한 판례와 근거 [내부링크]

2년 전 혜성처럼 갑자기 날아들어 한 때 유행했던 치아파절로 인한 크라운 치료에 대한 수술비 지급에 대해 써봅니다. 한 때는 임의로 상해수술비, 골절수술비 등 보험금을 지급하는 회사가 있었으나, 판례가 나온 후론 상해 수술비, 골절 수술비는 지급이 불가합니다. 치조골 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를 했을 경우는 보상이 가능합니다. 단, 골절 진단비는 치아 파절 포함 약관일 경우 보상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하도 지급 가능하다는 글들 밖에 없어서 자료 첨부 합니다. (물론 수술비 담보가 소액일 경우엔 자체적으로 특별 심의를 거쳐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곳도 있긴 하다.) 크라운 치료에 수반되는 신경 치료 치수 절제 등은 약관 상 절단 절제에 해당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요즘은 금감원 민원을 넣는다고 해도 보험사 측에서 큰 영향이 없을뿐더러, 민원이 접수되는 순간부터는 받을 수 있는 보험금도 반년 넘게 못 받으며 답변 자체를 금감원에서 주기까지 기다려야합니다. 무분별한 민원은 전혀 보상에 도움이 되지

백내장, 맘모톰, 하이푸, 하지정맥류 수술 실비보험 가능한가요 (당일입원에 대한 보상 고찰) [내부링크]

인터넷에는 무조건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식의 사람들의 근거 없는 글들이 난무하는 경우가 많아 최대한 객관적으로 현재 보험금 청구 등 보상 전반에 대해 매일 하나씩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내가 쓰는 글은 메이저 보험사들의 보상업무를 취합하여 최대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오늘은 백내장 입원하여 수술한 건에 대해 실비 보험금을 입원으로 받을 수 있는지, 통원으로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겠다. 맘모톰, 자궁근종 하이푸, 하지정맥류 등 당일 입퇴원을 하는 질환에 대해서도 해당된다. 이전에는 병의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으면 입원 실비로 보상 처리가 되었는데 요즘은 케이스별로 파악해야한다. 아래는 관련 판례 대법원 2022. 6. 16 선고 2022다216749, 2022다216756 판결 [2022다216749(본소) 채무부존재확인 2022다216756(반소) 보험금] 대법원 판결까지 종료된 건으로, 백내장 입원의 경우는 통원으로 처리가 된다.

[제주도 맛집] 우진해장국 주차, 웨이팅 후기 [내부링크]

제주도에 방문 시 우진해장국을 안들리면 허전한 부분에 대해 익히 알고 있음 유명한건 너무 잘 알고 있으므로 웨이팅 시간과 주차 등에 대해 기재해볼 예정 방문하실 분들 도움 되시길 바람 참고로 택배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택배도 주문이 엄청 밀려있어서 한달 후에 답장 받을 수 있다고 함 10시 30분에 갔는데 앞에 웨이팅 100팀이었다. 대기표는 식당 안에 들어가서 받아야 함 대기표만 받고 기다리다지쳐 다른 곳 가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허수가 좀 있다. 50팀에 한시간 웨이팅 생각하면 될 것 같다. 10시 30분에 대기표 받고 12시 20분에 들어갔음 밑반찬, 깍두기가 맛있다. 고사리를 푹 고아서 낸 육개장인데 진짜 특이한 맛이다. 두 번째 먹는거긴하지만 역시 먹을때마다 맛있음.... 식당 내부 글귀가 인상적이어서 사진 찍어봄 주차는 식당 주차장이 엄청 혼잡하므로, 다른 곳에 주차하는걸 추천함 식당 지나쳐서 우회전 하면 골목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나오는데, 거기 주차장은 매우 여유

[책 서평]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내부링크]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서적들을 많이 탐독하는 편 우연찮게 발견한 책 제목에 끌려 구매 후 읽어봤다. 내가 읽은 심리학책 중 가히 최고라고 손 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내가 집착하는 것들, 내가 바라는 열망, 꿈 등이 왜 그런식으로 형성 되었는지 또는 내가 어떤 말을 들으면 화가 나고 감정 조절이 안되는지 그 이윤 무엇인지 어린 시절 감정이 성장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내면아이 라는 명칭을 통해 어린 시절의 내 트라우마와 자격지심 등을 면밀히 돌아볼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위로 받기는 처음이고, 중간중간 울컥해서 몇 번 울 뻔 했다. 심리학, 메타인지, 통찰력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추천한다. 주변 지인들 다 사주고 싶은 책이다. 목차만 봐도 두루뭉실한 책이 아니라 이유와 결과, 해결방안까지 면밀히 정리해둔 책이라고 생각될 듯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 목차 프롤로그 | 마음속 어두운 작은 방에 불을 켜는 일 Chapter 01 나를 가장 잘

듀스핀3 프로 물걸레 청소기 후기, 걸레 세척 [내부링크]

물걸레 청소기가 너무 갖고 싶었는데 친구가 생일을 맞아 선물 해줬다 박스 전경 오픈하니 지지대 및 부품들이 가지런히 들어있었다. 다 연결한 상태,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기에 긴급수혈 세탁실 공간에 입주 허가 내줬다 실제 사용 영상 물걸레 청소기를 로봇청소기 기능 활용하여 쓰고 있었는데, (레노보) 생각보다 그냥 살살 훑고 다니는 느낌이라 따로 사고 싶었었다. 써본 결과는 대만족.... 너무 가볍고 잘 지워진다. 비스포크 물걸레청소기 보다 낫다던데 맞는 말 같다. 주말에 신나게 청소해야징 ******* 청소 후기 개좋음.................

미로 통세척 가습기 후기 [내부링크]

완벽한 통세척이 가능한 가습기를 찾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맘 속으로만 묻어뒀던 걸 친구가 생일을 맞아 선물해줬다 조립하는건 설명서를 따라하니 어렵지 않았다. 물 위에 동동 뜨는 형태 리모컨으로 조종이 가능하며 조명 색깔을 바꿀 수 있는게 너무 맘에 들었다. 색 농도도 짙어지거나 옅어지게 할 수 있음 가습량도 대만족......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게 소리였는데 내가 많이 예민해서 소리가 크면 잠을 못 든다 이건 전혀 거슬리는 소음도 아니고 너무 소리가 작아서 잠 자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손색이 없음 대만족

샤오미 창문 로봇청소기 후기, 창문청소에 진심인 남자의 ㄹㅇ 사용 후기 [내부링크]

본인 창문청소에 진심이라 수동으로 하는 창문청소기도 여러개 구매했었음 위가 수동 창문청소기 (14만에 구매) 이번 생일을 맞아 친한 친구님들께서 선물로 김돈도에게 로봇 창문 청소기를 주셨어요 박스와 내부 포장 설레는 내 맘부터 깨끗하게 청소해줄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낙상을 방지하는 안전라인과 전원, 리모컨이 함께 순장되어있었읍니다. 여분의 걸레도 많아서 창문 하나 청소하고 빨래하고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한 곳과 안한 곳 비교 실제 작동 영상과 청소 후 깨끗해진 창문 이번년도 산 가전제품들 중에 제일 맘에 든다

캐스케이드 식기세척기 세제 후기, 식세기까지 청소해버림 [내부링크]

캐스케이드 플래티넘이 식기세척기 세제 중 꽤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해봄 해외배송이라 시간은 좀 걸렸고, 배송비 만원 포함하여 3만원대에 92알 구매 한박스에 총 4봉다리 들어있다 이런식으로 세제들이 들어가있다. 물에 젖으면 바로 녹는다해서 지퍼백에 포장해둔듯 꽤 깔끔하다 향기가 너무 좋음 실제 사용후기, 접시 너무 영롱하다 노 프리워시 라고 기재되어있어서, 애벌세척도 필요없이 음식 묻은채로 바로 식기 세척기에 투입했는데 저렇게 깨끗하게 귀가함 심지어 식기세척기까지 씻어버리는 놀라운 효과 린스 따로 넣으면 물비린내 나니까 딱 저 세제만 넣으면 된다. 앞으로 식세기 세제는 캐스케이드 무적권 구매한다 한 알 먹고 내장까지 깔끔하게 씻어버리고 내면이 깨끗한 사람이 되고 싶다.

요즘 개 핫한 린클 음식물처리기 마치 제가 좋아하는 고래퀴즈 같아요 [내부링크]

수 차례 고민을 하다가 목돈이 생겨서 린클을 지르게 되었다 가격은 60만원대로 쉽지 않은 가격이다 마음이 아팠다 내가 음식물쓰레기를 좀 고통 받지 않게 버려보겠다고 이 돈을 써도 되나 하고 린클의 전경이다. 뭔 흙 같은거랑 미생물이랑 들어있다 다육이 화분 만들기 할 때 느낌을 좀 거대한 버젼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근데 다육이보다 간단했다 저 토끼똥 같은거랑 톱밥이랑 부어주고 물만 부어주면 됨 설치 후 모습 벽이랑은 조금 떨어뜨려 놔야한댄다 왜지 벽까지 소화시켜버리는 건가 설치 후 일주일 지난 다음 미생물 흙이 되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더 흙같아진다고 한다 역시 모든 것은 흙으로 돌아간다 배양 후 이틀째에는 단백질을 조금 주라고 해서 치킨을 조금 줘봤다 나도 없어서 못 먹는 치킨을 뼈는 소화 못한다고 했는데 치킨 한 조각 통째로 줬더니 너무 잘 먹더라 뼈만 깔끔히 발골하고 나머지는 싹 다 소화 시켰다 냄새가 뭐라고 해야하지 한약 냄새난다고도 하는데 난 전혀 못 느끼겠다 약간 감자나

[대전 맛집 오마카세] 스시오니 후기 주차 [내부링크]

#대전 #대전맛집 #오마카세 #스시 #스시오니 #정부청사맛집 #시청맛집 스시오니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234번길 46 주차는 앞에 유료주차장 쓰시면 됩니다. 길가 하얀 실선, 돈 드립니다. 인당 16만원이었습니당(디너) (런치는 7만이었던듯) 첫 메뉴는 계란과 밤과 은행 사케 14만원 소주나 맥주는 없던 것 같습니다 일품 진로는 있음(얼마였는지 자세히 기억 안남, 3 ~ 4만원?) 두번째 메뉴 오리고기와 가지 두부 청매실 새우와 오뎅탕 성게랑 전복 참치랑 돌문어 독도새우 청어알 청어회 튀김 마지막 냉모밀 재료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음 합격

[대전 맛집] 유성 구암동 맛집 추어명가 추어탕 [내부링크]

주차 자리는 충분히 여유 있음 겉절이 대존맛 세 번이나 가득 가져다먹음 셀프입니다. 메뉴 돈까스 대존맛 꼭 시키세요 어우 이거에 소주 세병 마심ㅎ 밥은 이렇게 돌솥밥으로 줍니다 국물이 아주 걸쭉한 편은 아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 셀프 밑반찬 계란후라이도 직접 해먹을 수 있으나 1인 1계란이라 화남 메뉴 얼큰추어탕 먹었는데 별류 안매움ㅎㅎ(맵찔이임)

[독후감] 돈의속성 [내부링크]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돈은 인격체다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복리의 비밀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안면도 태안 맛집] 길목식당 갈비짬뽕 후기, 정신나간 웨이팅... [내부링크]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길목식당 찾아감 웨이팅 엄청남....11시에 갔는데도 30분 넘게 기다림 앞에 대기 순번 쓰는 곳 있으니 가실분들은 가자마자 대기 순번 쓰세요 줄서서 기다렸음 사람들 메뉴는 이렇게 있고 삼선갈비짬뽕 메뉴는 우측에 있었는데 못 찍음 가격 12000 기본세팅과 군만두 삼선갈비짬뽕 갈비가 들어있음 유명하다길래 무슨 맛인지 상당히 궁금했음 탕수육 후기..... 내 취향에는 안맞았음 명절에 먹다 남은 갈비찜 데워서 반찬으로 먹고 짬뽕도 시켜먹어야지, 하다가 짬뽕에 그 갈비찜 실수로 빠뜨린 느낌임 국물은 되게 진하고 해장 되긴 했음 탕수육도 평이한 느낌 사람들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 먹던데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다. 안면도에 중국집 한 개 밖에 없는건가 그래서 사람이 몰리나 의심 들 정도 재방문 의사는 없음 안면도 가면 한 번쯤은 가도 좋을 듯 사장님은 매우 친절하셨음 바다 사진으로 마무리

[책 서평] 더 늦기전에 당신이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면 좋겠습니다 [내부링크]

목차소개 머리말 프롤로그 - 우리는 왜 자본주의를 배우지 않은 걸까 [STEP 0 무지] 자본주의를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자 자본주의는 빚이다 현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인플레이션 자본소득을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STEP 1 개안] 투자에 눈을 뜨자 투자란 무엇인가 왜 저축이 아닌 투자인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STEP 2 점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방향을 명확히 하자 부와 가난을 편하다, 불편하다의 관점으로 꿈꾸는 삶을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한가 우리 집 가계부, 재무 상태 점검 최종 목적지와 세부 경로를 그려보자 [STEP 3 준비] 의미 있는 종잣돈을 만들자 좋은 빚, 나쁜 빚, 이상한 빚 종잣돈의 원천, 근로소득 종잣돈, 얼마나 있어야 할까 보복 소비와 수업료 [STEP 4 실천] 모으면서 꾸준히 투자하자 경제적 자유를 향한 현실적 방법론 실거주 1주택 마련하기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 하면 안 되는 것 시장수익(베타)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것들

[제주도 맛집] 제주 더스푼 디너코스 후기 [내부링크]

제주도 더스푼 방문 후기 무조건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함 외관은 이렇게 생김 건물 밑에 있어서 첨에 잘 못 알아봄 그래도 간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 듯 웰컴드링크 화이트와인이었는데 달지 않아서 좋았다 식전빵 우린 디너코스(인당 87,000)와 페어링 와인을 시켰다. 4잔 주고 음식이 나올때마다 어울리는 와인을 따라줌(인당 60,000) 바질소스와 부라따치즈, 토마토 이거 진짜 맛있었다. 샐러드나 과일류 싫어하는데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싶을 정도 화이트와인으로 시작 구운 문어에 당근 퓨레, 녹두와 7년 숙성시킨 발사믹소스 해산물 별로 안좋아하는데 구운 문어는 넘 맛있었다. 엄청나게 고급스러운 오다리 먹는 느낌 두번째 오렌지와인 개인적으론 별로였음 삼치와 관자, 애호박을 곁들인 파스타 한우 스테이크, 제일 맛있었다 고기가 어쩜 이렇게 맛있을수 있지... 굽기는 무조건 미디엄으로 디저트 티라미수가 정말 맛있었음 부드럽고 밑에 깔린 커피빵이 너무 달콤했음 마지막 디저트와인 와인과 요리

대전 신세계 백화점 아웃백 방문기, 주차, 메뉴 추천, 예약, 웨이팅, 메뉴 가격 [내부링크]

친구 생일을 맞아 새로 오픈한 대전 신세계 아웃백 방문 네비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아트하우스 찍고 가면 안됨 신세계 백화점 찍고 가셔야함 주차장소랑 주차 시간은 넉넉하게 줬습니다. 밥 먹고 말하면 시간 두시간 더 넣어줌 예약은 사전에 했으나 자리가 없으면 웨이팅 해야할 수도 있음 7시 쯤 갔는데 웨이팅팀 3팀 정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빠지던듯 생각보다 내부는 넓지 않았음 저렇게 쭉 길고 협소한 느낌 역시 입점 전쟁이 치열했나.... 와인메뉴 와인충으로서, 가격대는 일반 시중가의 2.5배 정도로 판명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슬라이드) 우린 5명이 가서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에 파스타 하나 추가해서 먹음 양송이 수프(대기업 맛 난다) 빵은 나갈때도 챙겨준다 역시 아웃백 국룰 투움바와 알리오 올리오 투움바가 맛있었음 총 평 : 역시 무난한 대기업의 맛 맛있게 잘 먹고 옴 다 먹고 산책 겸 매장들도 둘러보고, 옥상으로 가면 하늘정원이 있었는데 거기

얀센 접종 후 모더나 부스트샷 추가접종 후기, 부작용, 불면증, 근육통 [내부링크]

얀센 접종 후 5개월 즈음 지난 11/18 (목) 낮 12시에 추가 접종 시행함 얀센 맞았을 때는 열감과 근육통이 너무 심했어서 고통스러웠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전혀 없는 듯 하다. 대신 잠이 안온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동일 부작용 겪는 사람들이 꽤 있는 듯 함 일주일 지나면 나아진다던데 걱정 현재 글 쓰고 있는 새벽 2시 30분 눈만 말똥말똥 좀 더 고통 겪고 후기 남겨보겠다. 아 팔은 좀 욱신거린다 **** 새벽 네시....잠 안옴 말똥말똥 본인의 취약한 부분이 부작용으로 잘 나타난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래서 잠이 더 안오는건가 11/19(금) 새벽 6시 되어 잠깐 잠들었다가 깸 너무 피곤한데 정신은 멀쩡 오후 14:14 별 다른 이상은 없음. 백신 맞았나 싶을 정도로 멀쩡함, 얀센 때 개고생한 보람이 있는건가 싶다. 주사 맞은 팔 부위는 아픔 오후 19:33 별 이상 없음, 백신 맞은거 맞나 싶음ㅋㅋㅋ ******** 11/20(토) 새벽1시에 잠들어서 오후 2시까지 잤ㅅ.ㅂ니다

[대전 맛집] 장어가 후기, 주차 가능, 대리와 택시 잡기 어려움, 술 마실분들은 참고 [내부링크]

장어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대정로203번길 10 숯불장어구이를 먹으러 대정동 장어가에 방문 주차는 여유가 있다. 생각보다 더 오지에 있어서 대리와 택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걸어가거나 대중교통도 어려움 술 드실 분들은 참고하세여 외부 전경 상당히 예쁘게 잘 꾸며놓음 크리스마스 느낌도 물씬 나는 것 같음 외부테이블도 있는데 이제 추워져서 안쓰시는 듯 실내 전경 및 메뉴 고풍스러운 예전 가정집 느낌이었다 창가 쪽에 앉으면 저렇게 바깥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장어 한 판과 더덕구이를 시킴 직접 다 구워주신다 더덕까지 편했음 콩나물 구이? 도 있었음 기본 쌈채소들과 생강 소세지와 김치말이 국수도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김치말이국수는 온면과 냉면 둘 다 됨 7시 전에 갔는데 테이블이 딱 한자리 남아있었고, 그 후론 웨이팅 팀이 계속 생겼었다. 아홉시까지 영업하시는데 8시 이전에는 가야 여유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주변 장어집 중에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