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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 말과 발표에 쏘옥 빨려 든다고? 서평 (feat. 10대부터 말하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만약 '옳음'과 '친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을 택하라. 영화 원더 대사 중 어렸을 때부터 말하기를 좋아했던 저자는 "말" 때문에 상처를 받고 나서 힘든 청소년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자식을 사랑하긴 하나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부모님 밑에서 컸기 때문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것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사람에게 따지지 않았습니다. "궁금해. 말이 나온 김에 네가 하고 싶은 말 다 해봐."라며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다가갔다고 해요. "따뜻한 말"의 "고픔"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친절한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말을 그렇게 받아들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단련하고 성장하게 된 것이었죠. 이후 용기를 내어 지원한 대학교 방송국 아나운서로 뽑히고, MBC에서 리포터와 MC 그리고 교통방송에서 다양하게 활동했다고 해요. 지금은 "따뜻한 스피커 스피치 아카데미" 대표로 말이 따뜻해져야 세상도 따뜻하

2023년, 이제 나를 조금 알 것 같아. (회고록) [내부링크]

이 글은 20대 후반이 통제된 가정환경 속에서 진정한 나로 살기 위해 무수히 많은 시도를 그려나간 1년간의 여정입니다. 비슷한 길을 걷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기를 올해, 저를 가장 많이 찾아온 키워드는 "통금"이었습니다. 난 나의 보폭으로 갈게, 더디게 느림보같이 비틀거려도 계속 또박또박 똑바르게 걸어가 보려고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글은 "27살이 되도록 통금이 있어도 괜찮은 이유"였다. 27살이 되도록 통금이 있어도 괜찮은 이유 "너 어디냐?" 등골이 오싹해지는 밤 12시가 지나면 들려오는 전화.. 그건 바로 아빠다. "시... blog.naver.com 사실 괜찮지 않다. 여전히 힘든 순간은 찾아온다. 통금이 있는 집은 아마 다른 것에서도 통제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 등등.) 그런 환경 속에서 무기력함을 느낄 때가 더러 있다. 하지만 가만히 손을 놓고 있긴 싫었다. 왜냐하면 단 한 번뿐인 내 삶

자기 계발하는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것들 (feat.2년 동안 하면서 깨달은 현실) [내부링크]

“23살에 이렇게 했더니 월 1000만 원 벌었습니다” “매달 월 100만 원 현금흐름을 만드는 현실적인 방법” 무자본 창업으로 1000% 성장했어요. .. 지금 제 글을 읽는 분이라면 이런 문구가 익숙하실 거예요. 어느새 자기 계발이라고 하면 “돈 잘 버는 법”과 “빠르게 성공하는 법”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잘 번다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자기 계발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그려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이만큼 빠르게 성장했는데 왠지 모르게 뒤처지는 것 같아..” “저건 저 사람이니까 할 수 있는 거지. 나는 못할 것 같아.” 이런 마음이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내면에 자신만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그려 나가려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면에서 진짜 원하는 선택을 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을 따라 하다 보면 결국 ‘나’를 잃고 번아웃과 무기력에

독립과 자립 사이에서 [내부링크]

자립한다는 것은 스스로 강해지는 일, 어린 날의 나를 내려놓고, 강함을 택해야 했던 순간들의 갈등들에 대한 이야기. 나다움은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선택이며, 그 선택을 현실로 이루어 냈을 때 비로소 너도 나도 자립된 상태일 것이다. 독립과 자립 사이에서, 윤소정 다이아's Music box 정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에게 나는 더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 않는다. 그 대신 정서적 자유를 꿈꾼다. 이러한 선택이 독립심을 기르는 데 가장 큰 힘이 되었고,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경제적 자유의 사전적 의미는 은퇴 이후에 일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이 있고 여유로운 삶을 의미한다. 누구나 이런 삶을 살고 싶어 하고,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만약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면 어떤 삶을 살아갈까? 내 생각이 무르익지 않았을 때, 타인이 보기에 부러워했던 삶을 그렸던 것 같다. jltps, 출처 Unsplash 시그니엘에서 매일 아침 한강뷰를 보며 일어나는 삶 외제차를 타면

화려한 스피치 스킬이 소용없는 이유(feat. 나답게 말하는 기술) [내부링크]

나다운 삶은 말하기부터 시작된다 스토리젠터, 채자영 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분명 말하기에는 형식이 있고, 연습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저 역시 발표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 스피치 코치로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저는 말하기 기술을 익히기 전에 내면을 먼저 들여다보았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말하기 스킬이 있다고 해도, 껍데기처럼 공허한 말, 진심이 담기지 않은 말은 듣는 사람도 힘들기 때문이죠. 나답게 말하려면 혀가 아닌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말은 절대 기술로서 완성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말의 뿌리가 바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내성적이고 어색하게 말하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진심이 녹아 있다면 나답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나의 진심을 타인에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진심은 전달될 수 있다는 믿음이 마음속에 자리 잡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제가 발표 공포증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작년 6월, 따뜻한 스피커 라이브 강연 모임

수강생으로부터 500만 원 이상의 선물을 받았습니다.(ft. 오디오 보이스 스토리텔러 3기를 마치며) [내부링크]

따뜻한 스피커 홈페이지 등판 (멘토 코치님이 메인에..!) 오디오 보이스 스토리텔러 3기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날에 수강생 J 님이 엄청난 선물을 주셨다. 수강생 J 님 : 따뜻한 스피커의 가진 가치가 더 널리 퍼지고 브랜딩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홈페이지를 만들었어요. 그저 빛... 워드프레스로 따뜻한 스피커 홈페이지를 제작하시고 언제든 내용을 수정할 수 있도록 약 80페이지 분량의 전자책까지 정리해서 주셨다.. (찾아보니 홈페이지 제작 비용 최고가 450만 원 ㅎㄷㄷ..) 수정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하이퍼링크까지..! 당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방법이요, 어떤 것을 처음 시도했을 때 쉽게 다가오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이 하는 걸 봤을 때 내가 더 잘하겠다 싶은 거. 거기서부터 출발하면 돼요. 아주 사소한 거라도 괜찮아요. 저도 우수 오디오 크리에이터 될 줄 몰랐어요..! 오디오 프로그램 1차시 기획 시간에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할까? 고민하면서 나름

처음 내게 부서지는 법을 알려준 파도 [내부링크]

삐이 - 뇌를 찌르는 듯한 소음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울려 퍼졌다. 이명이었다. 다이아's Music Box 당신에게 고난과 역경이 찾아오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길 어느 날, 불청객처럼 찾아온 이 소음은 새벽 3시에도 깊은 잠에 들지 못하게 했다.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과 함께 고막에서 연신 삐- 소리가 울려 퍼졌다. 늦은 새벽 TV에서 애국가가 끝나고 하얀 화면과 함께 울려 퍼졌던 소리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울렸다. 두러움이 파도처럼 거세게 밀려왔다. 요즘 20- 30대들 사이에도 갑자기 찾아온다는 돌발성 난청이 나에게도 찾아온 걸까? 왜냐하면 20일 전부터 멘토 코치님에게 돌발성 난청이 찾아와 절망과 공포에 울면서 모든 일상이 멈추고, 난생처음으로 수업과 강의들을 하나하나 취소하는 절차를 밟고 계셨기 때문이었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아직 알려진 게 없다. 그저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심한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한다. 그리고 골든 타임 치료 기간이 지나면 영원히 청력이 손실된다고

나는 지금, 모든 겨울을 듣는다. 아픈 나와 당신을 위하여. [내부링크]

코 끝을 빨갛게 물들이는 시린 겨울이 성큼 찾아왔다. 3주간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한 건 혼자 있는 시간이 두려워서였다. 이명이란 질병은 고요한 시간에 울리는 소음을 참고 견디기가 어려웠다. 잠을 자기 전에 어김없이 맴도는 왱왱 - 매미 소리가 신경을 날카롭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은 건,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원석이 다듬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글에서 아픈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선언했다. 몸과 마음이 아픈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지금 당장 나는 어떤 것을 해야 할까? 최근에는 자신의 목소리조차 내지 못해 마음의 병이 들고 몸이 아픈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집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등 뒤에서 쾅! 하고 무언가 크게 부딪히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보도블록을 따라서 길을 걷던 시각 장애인이 쏟아지는 비를 막기 위해 세워둔 투명한 가벽에 머리와 어깨를 세게 부딪힌

나아지는 것보다 망가지지 않는 것이 먼저다. [내부링크]

솔직하기 있는 척하지 않기 상처를 그대로 드러내기 이 문장으로부터 과연 100%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거짓말을 하고, 있어 보이고 싶어 하고, 상처가 있음에도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려고 한다. 그렇다. 사실 내 이야기다. 자기 계발형 인간으로 살아오면서 매일 되새겼던 문장이 있다. “나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문장 때문에 완벽주의가 더 심해졌다. ”그래, 나는 아직 20대야. 20대니까 무엇이든 시도해 보고 도전해 보자.“ ”내가 꼭 해내야만 해. 책임지고 해낼 수 있어.“ 이런 마인드로 현재 새로운 프로젝트와 요양 보호사 공부를 동시에 하면서 숨 쉴 틈 없이 몰아세우는 3주를 지냈다. 학원- 집 - 수영 - 집 - 프로젝트 공부 - 시험공부 7시에 일어나 새벽 2시쯤 쓰러지듯이 매일 반복되는 하루였다. 이명이란 질병이 낫기 위해선 스트레스 받지 않고 푹 쉬어야 하는데, 무언가 이루고 도전해야 한다는 강박이 채찍질하듯 몰아넣었다. 참 감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과거의 나를 잘 다독여주며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어른이 되길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결핍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었다. [내부링크]

10일간의 요양보호사 실습이 끝이 났다. 실습이 끝났음에도 잠을 자려고 누우면 어르신들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그러다 밀려든 감정은 감사와 후회였다. 그동안 나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는데, 감사하지 못했던 것 같다. 고작 귀에서 소리가 난다는 이명 하나로 좌절을 겪을 필요가 없었다. 때로는 밥을 먹는 것조차, 화장실에 가는 방법조차, 심지어는 소중한 가족들이 방금 왔다 갔음에도 잊어버리곤 하는 어르신을 만났기 때문이었다. 치매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당연히 20대인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결핍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더 넓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치매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다. 국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가 10%에 도달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 수가 5500만 명 이상이고, 매년 1000만 명 가까이 새로운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도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이 93

[마감]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은 (feat. 내면 세공 프로젝트 3기) [내부링크]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알지? 이게 다 너의 미래를 위해서 하는 이야기야 너 그렇게 살면 안 된다? 나중에 네가 후회할까 봐 그러는데.. 내 얘기 좀 들어라! 태어나서 이런 말, 한 번쯤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 말을 평생 부모님에게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이 항상 정답이었고, 옳은 말이었고, 거부할 생각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안정적인 직장 생활이 최고다." "사업 같은 건 하지도 마라."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똑같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살에 바로 취직을 하게 되면서 부모님에게서 들은 말을 직장 상사에게서 비슷하게 들었습니다. "네가 여기서 나가면 잘 될 것 같아?" "우리 회사니까 너를 받아준 거야" 그렇게 해서 그 직장에서 3년 동안 경리 일을 하면서 사장님이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매일 아침 재떨이를 가져다드리고, 커피를 타 드리고, 설거지를 하고, 회사 상사분들의 쓰레기통을 비워주고, 사무실 청소 등등 허드렛일을 막내로 지내며

어느 모임을 가도 환영받고 호감 가는 말하기 스킬 (feat. 평생 써먹는 꿀팁 3가지) [내부링크]

20대인데 어쩜 그렇게 말을 잘해요? 제가 최근에 여러 오프라인 모임을 갔다 오면서 자주 들었던 말입니다.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자랑하려고 쓰는 글이 아니라 저 역시 자기소개만 하려고 하면 심장이 주체할 수없이 여전히 두근거리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피치를 배우고 나서 더 이상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나 망설임이 없어졌어요. 과거의 저처럼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해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3가지로 나뉘어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1분 이내로 이야기한다. 길게 말할수록 손해! 모임에서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면 다양한 대답이 나오곤 합니다. “다이아입니다.” “성북구에 사는 다이아입니다.” "스피치 코치 다이아입니다." 물론 이런 대답이 틀리진 않았지만, 사람들에게 기억되거나 호감을 끌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일단 그 모임에 모인 취지에 맞게 자신의 정체성을 고릅니

그해 가을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내부링크]

어느 누가 가을에 핀 벚꽃이라고 해서 벚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벚꽃은 언제 피어도 벚꽃인 것처럼 내가 피어날 시기 역시 나에게만 맞추면 되는 거였고, 나는 흔들리고 아프고 불안해도 계속해서 나로 존재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다이아's Music Box 음악과 글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습니다. 1년 전 회사에 다닐 무렵, 점심시간에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낙엽 끝에 벚꽃이 피어 있는 걸 본 적이 있다. 가을에 벚꽃이 핀다니..? 신기해서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봤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 벚꽃은 자기만의 속도로 꽃을 피웠던 것이다.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라는 이야기에 좀처럼 공감하지 못하던 때가 있었다. 도대체 그 속도는 언제 찾아오는지, 있기는 한 건지, 있다면 왜 유독 나에게만 느리게 찾아오는 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자기 계발을 한 지 이제 2년 차가 되어감에도, 누군가의 대박이 났던 유튜브

이름만 외웠을 뿐인데 대우가 달라진다(ft. 평생 써먹는 이름 외우기 꿀팁) [내부링크]

몇 살이에요? 어디에 살아요? 어떤 직업을 가졌어요? 나를 둘러싼 것들을 제외하고 이름으로 불리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다이아's Music Box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당신은 주인공이 됩니다. 당신의 이름은 어떻게 되나요? 처음 만나는 사람을 마주할 때,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하는 일이 있다. 그건 바로 상대방의 이름을 외우는 것이다. 이름을 외우는 이유는 정말 많지만 딱 한 가지만 뽑자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남녀 간의 호감이 아니라 그냥 사람 대 사람의 호감이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도 상대방의 이름을 외우는 것이 호감을 얻기 가장 쉽다고 이야기한다. 그걸 제일 잘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국민 MC 유재석 님이다. 모든 스태프의 이름을 외우고, 주변 사람 모두의 이름을 친근하게 불러준다. 9년간의 길었던 무명 시절로 그가 누군가에게 이름으로 불리길 간절히 원했던 만큼 다정하게 불러준다. 이런 사소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에

착해지기 전에 강해져야 했다. (feat. 착한 아이에서 내면이 단단한 어른이 되기까지) [내부링크]

착한 아이 증후군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착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면서 지나치게 노력하는 증상 착한 아이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 자신의 불만이나 불편함도 안 좋은 일을 꾹꾹 눌러 담으며 잘 표현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하며 어렵게 거절하더라도 곧 후회한다. 쉽게 상처를 받으며 동시에 오래간다. 표현을 잘 하지 못하며 말을 하기보단 듣기를 더 편하게 느낀다. 다른 사람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정작 가장 잘해야 하는 자신에게 냉담한다. 자신의 주장을 마음 놓고 표현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잘 믿지 않는다. 여러분은 이 중에서 몇 개가 해당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위에 문장에 전부 해당되는 사람이었습니다. "OO은 참 착해~ 말을 잘 들어." "착하다" 이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저는 "착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아, 나 지금 뭔가 잘못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주변 사람

늘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렵게 느껴진다면 [내부링크]

당신이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다.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그저 "행복해질 용기"가 필요하다.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 <미움받을 용기>, 기시 미 이치로 다이아's Music box 당신이 자유롭게 해방되길 바라며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는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불안하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의 기대를 과연 100% 만족 시킬 수 있을까요? 그건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상대방은 내가 아니고, 내가 상대방이 아니니까요. 그게 설령 가까운 가족일지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끄럽지만 저의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합니다. 20대 초반까지도 저는 세상에서 제일 못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가 저와 오빠를 대놓고 비교를 하셨거든요. “네 오빠 반만큼이라도 되어봐라” “오빠는 알아서 다 잘하는 데 넌 이것도 못하니?” “넌 누굴 닮아서 이렇게 못생겼어?” 그래서 어머니에게 인정받고 싶어 외적인 걸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옷,

[모집]따뜻한 스피커 무비 스피치 살롱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내부링크]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나요? 영화를 주제로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깊게 나누고 싶나요? 발표 불안이 있어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줄 스피치 모임을 찾고 있나요? 따뜻한 스피커 라이브 스피치 모임에서 "영화"를 테마로 함께 이야기 나눠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스피커 보이스 코치의 정체성으로 인사드려요. 따뜻한 스피커 스피치 아카데미에서 영화를 주제로 편안하게 스피치를 경험할 수 있는 모임을 열었습니다. 저 역시도 발표 불안증이 있었을 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스피치 모임에 참여했을 때였어요. 아름다운 당신이 꼭 읽었으면 하는 글 (ft. 따뜻한 스피커 라이브 강연 후기) 1년 전 발표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던 내가 이번에는 코치의 이름을 달고 따뜻한 스피커 아카데미 무대 위에... blog.naver.com 그게 인연이 되어서 이곳 따뜻한 스피커 코치로 자리 잡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죠 ㅎㅎ

세상을 나답게, 우리들의 진심으로! [내부링크]

그거 알아요? 당신은 바리스타에요. 똑같은 원두로 그 커피를 가장 맛있게 우려낼 수 있는 사람이에요. 깊은 향, 풍미, 맛을 가장 잘 찾아주는 사람. 당신은 사람들의 강점을 찾아주고 빛날 수 있게 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S님과 대화하면서 기억하고 싶었던 문장. 혹시 오해하실까봐. 같은 성별입니다 드디어 만났습니다. 나답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 S님. 최근 대화를 나누면서 6시간 동안 신나게 이야기를 한 경험이 너무 오랜만이었습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첫 만남, 계획형 J 성향을 가진 사람이었기에 머릿속으로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요 항상 계획을 설레고 통보하다가 역으로 통보받다니 너. 무. 좋. 네. 요 (계획형 만세) "제가 사드리죠"에서 풍기는 므찐 어른 아우라 식당에서도, 카페에서도, 끊이지 않았던 나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지속적으로 즐겁게 일하는 삶이란? 행복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대화 속에서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를 쌓아가며, 초롱초롱하게 맑

더 이상 MBTI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기로 했다. [내부링크]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최근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 자주 가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혹시 MBTI "I"이신가요? 아니요. "E"입니다. 그럼 질문을 한 사람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놀란다. 내가 말 수가 없어서, 나의 이야기를 하기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들어줘서, 조용히 있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 MBTI 검사 다시 해봐야 하나? 그러나 이내 그만두었다. 왜냐하면 이미 알고 있다. 사람을 16가지의 성격유형으로 정확히 구분 내리기엔 너무나 다양한 생각, 가치관, 말투, 표정, 제스처, 목소리, 등 너무나 다양하다. 그리고 내 생각뿐만 아니라 이미 심리학자 로버트 호건 또한 "대부분의 성격 심리학자는 MBTI를 정교한 중국의 포춘쿠키(그 날의 운세)와 다름없다"고 했다. 즉, 테스트를 하는 사람이 동일 인물이어도 그날의 컨디션이나 최근에 겪었던 큰 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5주 안에 재검사했을 때 76%가

[모집] 더 이상 차가운 거절은 없습니다. 따뜻한 거절만 있습니다. (feat. 내면 세공 프로젝트 2기) [내부링크]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하고 싶은 말을 못 한 적이 있나요? 혹시 원하는 것을 제대로 요청하지 못해서 손해를 본 적이 있나요?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시작하지 못하는 일이나 꿈이 있나요? 그건 바로 우리가 거절을 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에요. 내가 말한 의견이 거절당하면 상처받을까 봐, 또는 상대방에게 피해가 갈까 봐, 민폐가 갈까 봐, 오늘도 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고 있진 않았나요? 저 역시도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삶을 많이 살았었고, 무리한 부탁을 해도 "내가 좀 손해 보고 말지" 이렇게 넘겼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몸과 마음이 힘들어졌고, 스트레스와 함께 우울감이 찾아왔어요. 그때, 거절당하기 연습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면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마음의 근육을 기르기 위해서,나를 지키고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혼자보단 여럿이 함께 하면 더욱 용기가 날 것 같아서 사람들하고 함께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답은 찾아가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내부링크]

이제야 나를 좀 알겠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제 피하지 않고 마주 볼래 그렇지 않으면 그 사이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되더라. 7월에 접어들면서 가장 크게 밀려온 감정은 "무기력"이다. 오늘도 새벽 2시까지 잠들지 못하고 누워서 핸드폰 속 화면을 가만히 응시한다. 여러 가지 생산적인 콘텐츠들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눈이 저절로 감길 때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드는 삶이다. 벌써 2주간 이런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글쓰기를 하면서 이제 좀 나를 알겠다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눠주려고 했다.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협력하려고 했다. 그리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부족한 점을 깨닫고, 배우고, 멘토를 만나고 다녔다. 분명 나는 옳은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고, 꾸준하게 할 일을 묵묵히 하고 있음에도 왜 무기력이라는 감정을 느낄까? 그렇게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감정은 "즐거움"이다.

휴식한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나요? [내부링크]

남들이 쉴 때 나는 더 열심히 해야 돼. 그래야 내가 원하는 것들을 더 빨리, 더 많이, 더 높이 이룰 수 있으니까 지치면 안 돼. 그냥 계속 달려가야 돼. 2023년을 이렇게 살았던 것 같다. 평소에 지나다니던 길에 있던 작은 돌멩이를 손에 닿지 않는 하늘을 보면서 걷다가 넘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왕 넘어진 김에 1.0 버전의 돌멩이를 다듬고 왔어요.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었거든요. "휴식"이라는 테마에 집중하고 왔습니다. 산책만 2시간했던 나날들 사실 휴식을 한다는 건 사치라고 생각했거든요.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나 여기 있다고 존재감을 알리고 싶어서 그렇게 부단히도 사람을 만나면서 하나라도 배우려고 했던 지난날들, 아마 자기 계발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감정일 거예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어서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어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서 나다운 삶을 살아가고 싶어서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고 그런 걸까요? 내가 나를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내부링크]

아버지 돌아가셨어 4년 동안 알고 지냈던 친한 언니의 카톡에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본가가 부산이었던 언니는 아버지의 상황이 안 좋다며 면회를 간다고 이틀 전에 서울에서 내려가 있던 참이었다. 최근에 무기력감과 휴식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마음의 짐을 덜고자 명상 체험을 가려고 했으나, 당장 취소했다. 그 대신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기차표를 예매하려는데, 큰일 났다. 하필이면 휴가 피크철에 주말이 껴있어서 7월 29일과 30일 모두 전부 입석(지정 좌석 X)이거나 매진이었다. 아니면 이른 새벽 시간대밖에 시간이 없었다. 첫 차를 타기위해 택시를 타서라도 서울역에 가야 하나 고민했다. KTX 왕복 교통편만 10만 원이 넘어갔고, 월 말이라 지갑 사정이 영 좋진 않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에게 독립심을 키워준 언니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돈이야 다시 벌면 된다. 사람에게 가장 힘든 순간이 있다면 그건 가까운 사람과의 원치 않는 이별, 죽음이다. 결혼식 같은 축하하는 자리에 함

오래가는 사람의 비밀을 깨달았다. (ft. 무기력이 가져다준 큰 선물) [내부링크]

사랑하는 것들을 지킬 수 있는 중력 가치 있는 일을 알아보는 안목 나의 시간을 귀하게 쓰는 태도 쌓고, 또 쌓고, 쌓았던 시간은 단단한 어른의 뿌리를 만드는 시간이었다. <컨티뉴어스>, 윤소정 "좋아하는 일 하면서 행복하게 일하자" 자기 계발 유튜버 드로우앤드류의 말에 이끌려서 2년 전부터 일에 대한 의미를 찾고, 끊임없이 배우고, 멘토와 함께 일한 지 벌써 반년이 지났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글을 쓰고 강의를 준비하고, 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더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고 연구했다. 진심이었다. 그래서 일을 쉬면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멈추지 않고 달려 나가야 했다. "생각보다 일단 실행이 답이다" 누군가가 나를 끊임없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주의, 성과주의라는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때쯤 나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무기력"은 잠시 멈춰 있게 해줬다. 무기력이 왜 선물이야?라고 느꼈냐면, 내가 무기력하지 않은 순간은

[전자책] 내면의 보석을 세공하는 4가지 기술 [내부링크]

남 밑에서 일하긴 싫은데 새로운 걸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아요.. 퇴사하고 나서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할까요? 안정적인 성향이라 두려워요..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취업하고 돈도 벌고 있는데 뭔가 허전하고 공허해요.. 이 중에 하나라도 공감이 되신다면 이 글을 딱 3분만 시간 내어 읽어주세요. 저는 이 3가지에 전부 해당되는 사람이었습니다. 2020년 7월에 쓴 일기 5년간 회계 일을 하면서 숫자에 민감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단돈 1원이라도 틀리면 안 되기에 완벽함을 추구했습니다.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 아닌 '돈'과 '남들의 시선'이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수학 점수가 제일 안 좋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가장 빨리 취업할 수 있고, 대학교에 갈 만큼 집안이 넉넉하지 않다는 걸 일찍 깨달았기에 돈을 벌어서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렸습니다. 그런데 안정적인 월급이 따박따박 들어와도 제 삶은 여전히 불안하고, 스트레스와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월

[마감]내 목소리로 나만의 콘텐츠를 전달하고 싶다! 오디오 크리에이터로 시작해볼까? (ft. 오디오 보이스 스토리텔러 2기 오픈!) [내부링크]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데 영상 만들긴 부담스럽고.. 나를 브랜딩 하는 방법이 있을까? 영상 콘텐츠는 갈수록 피로하고 팟캐스트는 듣기만 했었는데, 나도 한 번 라디오 진행해볼까? 그림책이랑 좋은 책의 문장을 낭독하면서 소중한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다 내가 쓴 글로 사람들에게 전달할 때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말하고 싶다 혹시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제가 해결해 드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당신의 목소리를 보석처럼 빛나게 세공하는 코치 메신저 다이아입니다. 올해부터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자신만의 목소리를 꺼낼 수 있도록 오디오 크리에이터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기에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눈을 마주하고 진심을 담아 이야기를 전달하는 크리에이터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대본으로 만들고, 실시간으로 함께 읽는 과정에서 서로 공감하며 응원과 위로를 하는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생분들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있던 이야기를

마음속의 긴 겨울을 보내며 봄날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내부링크]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는 순간, 다시 한번 꿈을 꾸기로 했다. 3년 뒤에 북 콘서트를 열고, 그들만을 위한 피아노 연주를 할 것이다. 마음속의 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봄을 선물하고 싶다. 퇴사를 한 후 가장 좋은 점이 있다면 평일 낮 한적한 공원에 앉아서 따스한 햇살을 마음껏 받는 것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발이 꽁꽁 얼어붙는 영하 10도의 사무실의 환경을 떠올리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감사하다. 그래서 오늘도 집 근처에 있는 작은 호숫가로 산책을 나갔다. 서늘한 기운이 맴도는 물살의 바람을 맞으며 초록빛 나무 사이를 걸어가고 있는데, 아름다운 하모니카 소리가 들려왔다. 중절모를 쓴 노신사가 삼각대를 세워두고 악보를 보면서 음가 하나하나를 연주하고 있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연주를 더 듣고 싶은 마음에 그 근처 나무 벤치에 앉았다. 거절당하기 연습 저자 지아 장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17.01.24. 문득 최근에 읽었던 거절당하기 연습을 하는 책이 떠올랐다.

[마감] 내면세공 프로젝트 (ft. 거절 당하기 연습) [내부링크]

제 의견을 거절 당하고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요.. 내면에 있는 두려움이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지나치게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 쓰이시나요? 1:1 대화는 괜찮은데 5명 이상 부터 급격히 말수가 줄어드시나요? 내성적인 성향이라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것이 어려우신가요? 네. 저 역시 이 모든 것에 해당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발표하려니까 땅바닥이 울렁거리면서 손바닥에 땀이 흥건해지고 트라우마가 생겨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발표공포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할 때 작은 목소리로 사람들이 "뭐라고? 다시 한 번 말해봐" 라는 말을 굉장히 자주 들었습니다. 식당에 가서도 주문을 하거나 추가로 반찬을 달라거나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 어려워서 같이 온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제가 직접 가져오곤 했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건네려고 하면 심장이 두근거렸던 제가 사람들 앞에 서서 강연을 하고 아름다운 당신이 꼭 읽었으면 하는 글 (ft

좋은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요? (feat. 금은방 성장 프로젝트 후기) [내부링크]

단 66일이면 됩니다. 진심으로요. 프로 자기계발러 금진님이 운영하시는 금은방에서 성장 프로젝트 연사로 초청받았습니다. 작년 10월 우연히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서 오디오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전자책과 프로그램까지 진행하는 나비효과를 경험하고 있어요. 작년 10월에 올렸던 글 플로 우수 오디오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다! 안녕하세요 다이아입니다! 지난번에 금진님이 알려주셨던 신규 오디오 크리에이터에 지원했었는데, 놀랍게... blog.naver.com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함께여서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특강전에 사전 질문을 받았는데 "목소리"에 대한 질문이 90%였어요. 저도 작년까지만 해도 작은 목소리, 힘이 없는 목소리, 얇은 목소리에 해당되는 사람이었기에 그들의 고민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고민을 해결해 드리고 싶었어요. 콘텐츠 이야기는 빼고 본질만 남기기로 했습니다. 좋은 목소리는 무엇일까요? 저도 처음엔 목소리는 타고나는 건 줄 알

4시간 안에 80명한테 거절당하는 고통을 겪고 깨달은 진리 [내부링크]

저랑 같이 거절당하기 연습하실 분!!!! 공감수 80, 조회 수 50, 댓글 0 내면 세공 프로젝트를 올린 지 4시간이 되었을 때 상황이었습니다.. 일주일 전에 올렸던 프로젝트 글 ↓ [무료모집] 내면세공 프로젝트 (ft. 거절 당하기 연습) 제 의견을 거절 당하고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요.. 내면에 있는 두려움이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게 막... blog.naver.com 그리고 놀랍게도 이 프로젝트는 중간에 계속 인원이 추가되어 총 10명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의 내면이 한층 더 단단해지고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냈습니다.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될 줄은.. 제가 내면 세공 프로젝트(거절당하기 연습)를 시작하기로 한 것은 저 역시도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거절을 당하는 것도 거절하는 것도 무서워서 무리하게 일을 많이 하거나,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야기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원하는 것을 요청하지 못해서 혼자 끙끙 앓았던 경험이 무수히 많았습

롤 모델을 설정할 때 놓치면 후회할 1가지 (ft. 오디오 보이스 스토리텔러 1기를 마치며) [내부링크]

성공한 사람에게 누구나 멘토가 있으니 따라 하라는 흔한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의 멘토를 찾으려면 우선 당신의 장점을 찾고, 그 장점이 비슷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이번에 오디오 보이스 스토리텔러 1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깊이 깨달은 것이 있다. 멘토와 함께 하는 것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1가지는 자신의 장점을 알고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멘토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주 접했다. 멘토를 고르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멘토와 내가 가진 장점이 비슷해야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고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지금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의 최고 버전이 멘토의 장점이라는 걸 알고 나면 더욱 동기부여가 되며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오직 강점을 통해서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약점을 토대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피터 드러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갤럽 강점 검사(자신

아름다운 당신이 꼭 읽었으면 하는 글 (ft. 따뜻한 스피커 라이브 강연 후기) [내부링크]

1년 전 발표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던 내가 이번에는 코치의 이름을 달고 따뜻한 스피커 아카데미 무대 위에서서 7분 동안 강연을 했다. 역시 사람들 앞에 서는 건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렸다. 그리고 마침내 무대를 마쳤을 때, 알게 되었다. 내 한계를 뛰어넘어 성장했구나. 이젠 무대가 더 이상 두려움과 공포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설렘의 장소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꿈의 장소로 바뀌게 되었다. 4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따뜻한 스피커 아카데미의 불은 환하게 켜져 있었다. 그곳에 들어가자 12cm 나무 단상과 노란색의 따스한 조명 그리고 언제나 햇살같이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는 따스코치님과 유진코치님이 계셨다. [마감]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ft. 따뜻한 스피커 라이브 강연) 내가 하는 이야기를 이상하게 받아들이면 어떡하지? 말하는 내 모습을 보고 비웃는 거 아닐까? 갑자기 식은... blog.

내면의 보석을 세공하는 4가지 기술(ft.지식창업클럽 7기 전자책 예고) [내부링크]

단 한사람을 위한 전자책을 만들자. [전자책] 핸드폰으로 가볍게 시작하는 오디오크리에이터 현재 이 전자책은 크몽에서 판매 중입니다! "얼굴 공개 없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싶다" &quot... blog.naver.com 올해 1월, 한달간 오디오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자책을 만들고 무료로 배포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 였을까? 매일 10시간동안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보는 수많은 댓글과 조회수? 둘 다 아니다. 전자책을 다 읽고나서 직접 실행에 옮긴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볼 때였다. 실제로 1:1로 보이스 코칭을 받기 위해서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고 세상 밖으로 목소리를 꺼내 놓았을 때, 잃어버렸던 라디오DJ의 꿈을 다시 꿈꾸게 되었다고 했을 때 였다. 그리고 이러한 전자책을 작성함과 동시에 깊게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기였다. 올해 2월에 쓴 글 나다움의 여정을 하게 되면서 내 블로그 글을 3자의 입장으로 돌아볼 수 있게

당신에게 완벽이란 무엇인가요? (ft.완벽주의 깨부수기) [내부링크]

완벽하지 않아도 돼. 그게 내겐 완벽한 거니까. I'm okay with not being perfect 'Cause that's perfect to me <Perfect to me>, Anne-Marie 안녕하세요. 메신저 다이아입니다. 항상 진지하고 독백의 글만 쓰다 보니까 삶이 너무 진지해지더라고요. 제가 2년 동안 변하지 않는 ENFJ (사. 람. 조. 아) 였다가 최근에 MBTI 검사했더니 ESTJ(공감보다 문제 해결해 드림)가 나왔어요. 실화냐;; Previous image Next image 반반 무많이 인간 되어버렸네;; 이걸 실감했던 것이 최근에 예전 지인들이랑 대화하다가 느꼈습니다(감성 다 죽었다 소리 들었어요;;) 이대로 가면 감성이 메말라 버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마 둘 중 하나일 것 같아요. 평소에 저를 관심 있게 봐주시는 분이거나 얘는 뭔 소리 하나 들어보자 이왕 여기까지 읽어주신 김에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어떻

삶이라는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싶다면 [내부링크]

"숨이 찰 때는 산소가 필요한 게 아니에요. 이산화탄소가 몸속에 많은 거니 도리어 내뱉어야 해요" "아, 어쩌면 내 삶도 뭔가가 부족해서 숨이 찬 게 아니었을지도 몰라. 내가 뱉어야 하는 것들을 생각한다. 덜어내야지. 내 안에 가득한 이산화탄소를" <매일을 헤엄치는 법>, 이연 책을 읽다가 숨이 멎었다. 이 문장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나 이 문장 자체로 살아보고 싶다. 이런 느낌이 드는 건 오랜만이었다. 초등학교 때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한 기억이 떠올랐고, 물속에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은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마주했다. 더 이상 회피하지 않기로 했다. 난 아직 여전히 살아있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다. 앞으로 나아가보자. 그 끝에 무엇이 있더라도, 아침에 여전히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4월의 첫날, 하늘빛의 물결로 일렁이는 수영장과 코를 가득 찌르는 염소 냄새가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반겼다. 물에 빠져 죽을뻔한 기억이 있건 말건 수영장 내부는 활기찬 웃음소리와 호

[전자책 예고] 내면의 두려움을 극복하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더라 [내부링크]

과거는 되돌릴 수 없지만 당신이 원하는 미래는 당신의 과거조차 바꿀 힘이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자신의 삶에 대해 누구보다 깊게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혹시 무언가 시작하는 데 있어서 두려움이 있지 않나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은 데 뭐부터 해야 할지 안정적인 성향이라서 새로운 걸 도전하기 어렵고 힘들게 느껴진다든지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가로막힌 것이 있는지요. 내일 오후 8시 내면의 보석을 세공하는 4가지 기술을 출간합니다. 내면을 다루는 책이다 보니 분량이 70페이지 나왔습니다..! 이 책은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가족,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분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힘드신 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주체적으로 일하고 싶은 분 이 책은 이런 분에게 필요하지 않을 거예요.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다고 여기는

사이보그라고 불렸던 아이가 사람이 되기까지 [내부링크]

야 !좀 웃어봐. 사이보그냐? 중학교 1학년 때 옆에 짓궂은 남자 짝꿍이 나에게 던진 말이다. 초등학생 때 마음이 여렸던 아이는 전교에서 제일 잘 우는 애로 소문이 날 정도였는데, 중학생이 되고 나선 왜 사이보그로 불렸을까? 그건 사람마다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는 부모님이 다투는 상황에서 크게 울었더니 부모님이 싸움을 멈추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걸 알게 되었다. 이것이 평화를 가져오는 길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어느새 이것도 익숙해지고, 깨진 접시와 부서진 플라스틱의 잔해들이 바닥을 나뒹굴어도 끝나지 않는 전쟁을 막을 수 없다는 걸 알게된다. 깨진 물건 들을 치우는 건 항상 아이의 몫이었는데, 유리나 플라스틱은 눈앞에서 바로 치울 수 있지만 깨져버린 상처의 조각들은 마음속 깊이 박혀서 빼낼 수가 없었다. 그때부터 아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기력함에 빠져 아무런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 고장 난 사람이 되었다. 1학년 9반을 웃겨라! 학

인정받는 욕구에서 평생 벗어나는 방법 [내부링크]

엄마는 나의 전부였고, 나의 세상이었다. 태어나서 가장 처음으로 마주친 얼굴도, 처음으로 내뱉은 말도 엄마, 하지만 엄마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다. 요즘 들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목소리가 라디오 DJ 같아요" 그럼 웃으면서 "감사합니다"로 화답한다. 지난 1년간 따뜻한 스피커의 보이스 코칭을 받으며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내면과 외면의 목소리를 변화할 수 있었다. 퇴근 후 일과로 3개월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복식호흡과 발음 훈련 표를 읽고 매일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여정을 했기에 가능했던 결실이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사이인 엄마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 목소리 너무 크다. 소리 조금만 줄여! " "목소리가 왜 이렇게 따가워?" 예전엔 목소리가 작아서 크게 좀 말하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너무 크다며 나무라신다. 이 말을 들을 당시에는 "내가 이 목소리를 갖기까지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 말이 떠올랐지만, 더 이상

[마감]얼굴 노출 부담 없이 시작하는 오디오 크리에이터 (ft. 오디오 보이스 스토리텔러 1기 모집) [내부링크]

유튜브를 하고 싶은데 얼굴 공개 없이 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다 오디오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고 싶은데 혼자서 하면 힘들다 오디오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하다 오디오로 내 목소리를 녹음하면 발음이 신경 쓰이고 한 문장으로 길게 말하고 싶다 혹시 이런 고민을 가지고 계시나요? 제가 오디오 크리에이터로 한 발자국 나아가고 싶은 분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얼굴 노출 부담 없이 내 목소리 하나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부수입 창출 창작활동을 혼자 하긴 힘들어서 동료 크리에이터와 함께 채널을 운영하고 싶으신 분 오디오 프로그램을 어떻게 기획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 내 목소리를 녹음하면서 특정 발음과 짧은 호흡이 고민되는 분 14년 차 따뜻한 보이스 코치 & 우수 오디오 크리에이터 콜라보! 따뜻한 스피커 코치 & 메신저 다이아 (나비 코치) 안녕하세요. 현재 오디오 크리에이터이자 보이스 코치인 메신저 다이아입니다. 지난달 28일에 오디오 크리에이터를 시

[마감]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ft. 따뜻한 스피커 라이브 강연) [내부링크]

내가 하는 이야기를 이상하게 받아들이면 어떡하지? 말하는 내 모습을 보고 비웃는 거 아닐까? 갑자기 식은땀이 나면서 심장이 미친 듯이 두근거리고 눈앞이 새하얗게 변하는 발표 공포증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자기소개만 하려고 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발표 자리가 생기면 피하려고 했었어요. 무대공포증에 떨면서 무대 위에 제일 처음 올라갔던 이야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따스라 강연 무대에 서다> 무대공포증을 가진 채로 사람들 앞에서 처음으로 강연했다. 학생 때부터 사람들 앞에 서는 걸 끔찍이 싫어... blog.naver.com 따뜻한 스피커 아카데미에서 제가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게 되면서 느꼈던 건, 이곳은 마음껏 실수해도 되고 마음에 안 들면 처음부터 다시 해도 되는 자리였습니다. 발표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기에 누구보다 용기 내서 발표하는 사람을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분위기였어요. 저는 이곳에서 용기를 얻어 사

경제적 자유보다 중요한 건 ㅈㅅㅈ 자유다. [내부링크]

나에게 있어서 경제적 자유보다 중요한 건 정서적 자유다. 부모님을 떠나서 혼자서 살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안 그러면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무너지게 된다. 3월 15일, 이모부가 돌아가셨다. 평소에 얼굴을 자주 뵙진 못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건강하셨던 이모부가 새하얀 국화꽃 사이에 파묻혀 있는 걸 보니 씁쓸했다. 장례식장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건 이곳에 올 일이 앞으로 적어졌으면 좋겠지만 그와 반대로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아질 거란 현실을 피하고 싶었다. 가까운 누군가의 죽음이 나에게 있어선 항상 그랬다. "지금 이 순간의 삶이 당연하지 않아. 나도 언젠간 죽고, 우리 부모님도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더 잘 살아야 돼. 부모님께도 더 잘 해 드리자." 여기서 말하는 부모님에게 잘 해 드린다는 말은 자식으로서의 도리는 다 하되, 내면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가 바로 독립이기 때문이다. 요즘 엄마가 부쩍 나에게 화를 내는 일이 잦아졌다

박수 칠 때 떠납니다. 이젠 크리에이터의 길로!(ft.프레독 독서모임을 마치며) [내부링크]

어떤 일이 맞는다는 건 내가 그 일에 따르는 고난을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다룰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어떤 일이 나는 덜 힘들다면, 그곳이 향해야 할 곳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프리미엄 레볼루션 독서모임 프레독은 책읽고 바로 실천하며 삶의 혁명을 이끄는 독서모임입니다! www.notion.so 작년 9월부터 White Life 님이 운영하는 프레독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됐다. 프레독 독서모임이 아니었더라면 나는 여전히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어려운 사람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독서모임의 참여자였다가 White Life 님의 제안으로 6개월간의 독서모임 진행과 기획을 맡으면서 이젠 1시간 이상의 온라인 강의까지 혼자 이끌어나갈 수 있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그리고 2달 전부터 사업가와 크리에이터 중간에서 정체성을 찾아 헤매다가 이번에 읽었던 책 "원씽"을 읽고 단 한 가지의 목적에 집중하기 위해 프레독 독서모임을 부리더의 자리를 나오기로 결심했다.

말 잘하고 싶다면 이건 반드시 기억하세요. [내부링크]

Q. 말만 잘하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A. 대통령도 될 수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원래 일리노이주 주 상원이었어요. 언제 유명해졌냐 하면, 바로 이 스피치 덕분입니다. 미국 상원 의원이 아니라 부시 전 대통령이 당선되던 해에 후보가 존 케리였는데 이 후보를 위한 지지 연설을 하면서부터입니다. 8분에서 10분 정도 되는 스피치로 그 해 전국구 정치인이 되고 4년 뒤에 미국 대통령에 당선이 됩니다. 형식이 아닌 내용으로 성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이 정말 훌륭하거나 아이디어가 좋은 경우에요. 대표적인 예로 신사임당 님이 있습니다. 초반의 신사임당 님 영상을 보면 내복을 입고 나와서 스마트 스토어 이야기를 하고 유튜브 계의 한 획을 그은 분이죠. 이처럼 내용이 정말 좋으면 형식이 없더라도 성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는 스피치에 대한 연습이 필수입니다. 말은 잘하려고 노력할수록 더 잘할 수 있게 되거든요. 스피치에 대한 흥미가 생기셨나요?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전부 나였다. (ft.나완북 후기) [내부링크]

[무료전자책] 결국 나다운 삶을 살고 싶단 결론에 이르렀다면 (*나눔종료) [2022년 2월 11일] 나눔 종료합니다. 개편하여 다시 돌아올게요 ️ [2022년 1월 20일] 현재 진행하는 모... blog.naver.com 6주간의 안다린님이 운영하는 나만의 완벽을 만드는 모임이 종료됐다. 이 모임을 하고 나서 가장 크게 변화한 건 나의 내면이다. 난 항상 사람들에게 , 내 주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려고 했다. 내가 먼저 관심을 가지고 그 사람이 노력했던 부분이나 칭찬할 점을 찾아 근황토크를 이어나가려고 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이 사랑스러웠기 때문이다. 근데 정작 왜 나한텐 그러지 못했을까? 작년 4월 퇴사하고 나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철학 책도 읽어보고 인문학 책도 읽어보고 부지런히 자아성찰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나완북을 하며 깨달았다. 나 정말 나에 대해 깊게 바라본 적이 없구나. 사람들에게 내면의 목소리가 중요하

27살이 되도록 통금이 있어도 괜찮은 이유 [내부링크]

"너 어디냐?" 등골이 오싹해지는 밤 12시가 지나면 들려오는 전화.. 그건 바로 아빠다. "시간이 몇 신데 아직도 밖에 돌아다니냐? 빨리 집에 와!" "아빠 오늘 남자친구랑 2주년인데.." 어쩌라고. 빨리 집에 와라. 20대 초반, 중반을 지나 후반이 되어서도 여전히 통금과 외박에 제약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 바로 여기 있다. 12시의 신데렐라다. 나는 신데렐라 일렐라 20대 초반엔 9시가 넘어가도 전화가 오고, 20살 중반까지도 11시 안에 꼬박꼬박 집에 들어가야 했다. 20살 초반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밤 9시가 넘어가도 전화가 왔다. "저.. 부모님이 걱정하셔서 집에 들어가 봐야 할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회사 직원들은 나를 측은하게 바라보거나 또는 너만 회식 자리를 빠지냐?는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 뒤로는 회사 직원들이 나를 빼고 회식에 갈 때 씁쓸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나.. 집에 늦게 들어가면 크게 혼나는 게 더 싫었다. 어차피 술, 담배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신에게 [내부링크]

너는 왜 술만 먹으면 말이 많아지냐? 엄마가 술을 마시면 아빠가 늘 하는 말이다. 그렇다. 우리 엄마는 술의 힘을 빌려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속에 담아두었던 말, 남의 험담, 험한 욕을 하는 사람이다. 평소엔 순하디 순한 엄마가 무서워지는 순간이다. 그런 엄마를 보며 측은하기도, 때론 화가 나기도 했다. 술을 마셔야 속에 있는 말을 꺼낼 수 있는 건가? 그냥 맨정신으로 진지하게 대화할 수는 없는 걸까? 그런데 깨달았다. 우리 집은 대화가 안되는 집이라는걸. 겉으로 보기엔 화목해 보일지 모른다. 서로 말장난도 주고받고, 시시콜콜한 잡담을 잘하니까. 그런데 정작 깊이 있는 대화를 하려고 하면 아빠는 "밥이나 먹어." "밥 먹자." "됐어, 이제 그만 얘기해. 이미 다 지난 일이야." 라고 하신다. 김대희의 밥묵자 볼 때마다 아빠같다. 어느 날은 이런 일이 있었다. 엄마가 큰아버지 생신 파티에서 술잔을 기울였다. 모처럼 축하할 일이니 분위기도 좋아 다 같이 마시는 분위기가 당연한데, 우리

세상에서 제일 좋은 목소리는 바로 당신의 목소리에요. (ft. 오디오 크리에이터 특강 후기) [내부링크]

저는 많은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놓을 수 있길 바라요. 올해부터 정한 나의 신념은 딱 하나,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자신만의 목소리를 꺼내놓는 것이다. 목소리는 나 자신의 정체성이다. 목소리만이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나'를 알릴 수 있으며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진정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때는 정신, 육체, 영혼의 목소리가 하나로 일치하게 될 때,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의 목소리(=보컬 파워)를 얻을 수 있다. 보컬 파워 - YES24 세계적인 보이스 컨설턴트인 저자 아서 조세프가 내면의 힘을 끌어내 목소리를 내는 법을 알려주는 책. 아서 조세프의 보컬파워 프로그램은 정신, 육체, 영혼의 목소리를 통합하는 과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가진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된다. 보컬 파워의... www.yes24.com 눈이 영혼의 창이라면 목소리는 열린 마음의 창이에요. 링컨, 케네디, 오바마 등 세계 1% 리더들은 일찍부터 목소리의 중요성을 알고

사람을 사랑하기에 살아가다. [내부링크]

야! 찔찔아 또 우냐? 초등학교 시절, 이름보다 더 자주 불렸던 별명이다. 남자애들이 장난삼아 놀리면 눈물부터 쏟아내는 여린 애. 쉬는 시간만 되면 책상에 엎드려서 혼자 울고 있는 애. 부모님의 잦은 불화로 인해 버티기 힘들었던 날들이 계속 이어져 마음이 갈기갈기 찢겨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해맑게 웃으면서 잘 지내는데 나는 왜 그렇지 못할까? 나만 이렇게 불행한 걸까? 나는 왜 태어난 거지? 이 생각으로 하루를 이어가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았다. 그래서 집에 갈 때도 늘 혼자이곤 했는데, 항상 저 멀리 학교 문방구 앞에서 언덕으로 내려가는 날 보며 크게 "야 찔찔아!!"라고 부르던 친구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 친구가 너무 미웠다. 나를 왜 자꾸 찔찔이라고 부르는 건지.. (자주 우는 건 맞지만 찌질한 별명은 싫어!!) 하지만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았는데, 그 애만 유일하게 항상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관심이 싫지 만은 않아서 일부러 발을 늦춰서 날 불러주길 기다

오디오 크리에이터를 위한 무료 특강 오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메신저 다이아 입니다. 지난 1월 27일, 오디오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했었는데요! [무료전자책] 핸드폰으로 가볍게 시작하는 오디오크리에이터(+ PDF 배포) "얼굴 공개 없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싶다" "말하기와 글쓰기 둘 다 잘하고 싶다" ... blog.naver.com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셔서 오디오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깨닫게 되었어요. 이에 저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디오 크리에이터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활발해질 것이란걸요! 출처: 통계 뱅크 출처 : 최인준 기자 실제로 골드만 삭스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30년까지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약 89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세계 1위 음원 스포티파이 팟캐스트 출연한 오바마 전 대통령 그리고 최근 유튜브에서도 영상을 보지 않고 소리만 듣는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디오 북 유튜브 조회 수 화면을 보지 않고 오디오북, 강의를 듣거나 명

보석처럼 빛나는 당신의 목소리 :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린다고 믿기에오늘도 먼저 질문을 건네봅니다.당신의 내면안에 담긴 보석같은 목소리가 들리나요?빛나는 목소리를 통해 진실되고 정직하게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현)따뜻한 스피커 스피치아카데미 스피치 코치(현)스피치 지도사 1급(현)오디오 보이스 스토리 텔러 3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