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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헬스_운동 기록 9 [내부링크]

평상시와 같이 러닝을 하는데 처음으로 러닝머신 앞에 있는 tv를 켜보았다. OCN에서 윌 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라는 영화가 하고 있었다. 생각없이 tv를 키고 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 재밌어서 약 3km를 가까이 뛰었다. 나중에는 뒷 내용이 궁금해서 시속 3~5km로 걸으면서 계속 보았다. 마냥 러닝 머신을 할 수 없었기에 넷플릭스에 찾아보니 이 영화가 있었다. 러닝 머신에서 내려와 다른 운동들을 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보기로 함!! 체스트프레스, 풀업, 행잉레그레이즈, 어브덕션, 레그익스텐션, 이두 운동 등 여러 운동들을 1시간 만에 끝내고 집에 돌아왔다.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 기부니가 좋다. 이만 총총

"꿈이 있다면 지켜야 해"_'행복을 찾아서' 영화를 보고 [내부링크]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하다가 우연히 만난 영화 '행복을 찾아서' 마음에 드는 대사가 있어 영상을 찍었다. You got a dream, you gotta protect it. '행복을 찾아서' 중에서 우린 우리의 꿈을 지켜야 하는 환경에 살고 있다. 주변에는 내 꿈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우린 꿈에 대한 확신이 없어 주변의 공격에 흔들리고 그 꿈은 정말 꿈으로 남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꿈을 지키려면 꿈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확신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남들이 못하기 때문에 나도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사람마다 타고나는 것들이 다르기에 내 꿈을 내 스스로 해보기 전까지는 절대 알 수 없다. 그러니 행동으로 옮기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일수도 있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지만, 나는 그저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을 뿐이다. 내가 꿈이 있다면 환경 탓을 하지 않고 해보는 것이 답이다. 그것이 꿈으로만 남을

스시블랙 [내부링크]

이마트에 갔다. 이것저것 고르고 마지막에 항상 찾는 스시블랙 비싼편이지만 맛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은 먹는것 같다. 광어초밥은 저번에 먹어봤지만 참돔은 처음이라 고민이 되었다. 사실 한 팩에 5피스라 간에 기별도 안간다. 그래서 둘 다 사버렸다. 스시블랙 왠만한 초밥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어서 초밥이 땡기면 즐겨 먹는다. 스시블랙 광어 초밥은 꼭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초밥을 맛있게 먹고 조카 보러 왔다. 이쁜 조카랑 놀아주다가 졸려하길래 안아주고 기절. 나도 같이 기절. #스시블랙 #광어초밥 #참돔초밥 #조카

독창성이란_책 기록 25 [내부링크]

니체의 말_진정 독창적인 사람이란 독창적인 사람이란? 사람들 주변에 있는데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들을 볼 수 있는 안목과, 대중들이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이름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그것은 사물일 수도, 아이디어일 수도 그리고 사람일 수도 있다. 주변에서는 잘 모르지만 능력이 있거나 좋은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 또한 독창적인 것이 아닐까?

일요일 헬스장 수영장은 별로당_운동 기록 8 [내부링크]

2022.12.11 매일매일 운동 기록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일요일에 헬스를 다녀왔지만 기록을 깜빡했다. 일요일은 센터가 오후 6시까지만 영업을 한다. 4시쯤 도착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All of the fitness machines and equipment are in use. 6분만에 1km를 달려주고 다른 헬스 기구를 이용하려고 보았더니 사람들이 거의 다 사용중이었다. 특이한 광경!! 주말에는 복싱을 하거나 항상 약속이 있어서 주말운동은 저번주가 거의 처음이다. 일찍 문을 닫기도 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원래하던 루틴을 다 하진 못했고 풀업과 복근 운동 위주로 하고 나왔다. 수영이나 하자~~하고 나왔는데..수영장도 마찬가지였다. 월요일에 센터가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이틀 연속 쉬기가 좀 그래서 가봤더니, 편하게 운동할 환경은 아니었다. 헬스장 수영장 총 40분 정도 하고 집에 와버렸다. 일요일은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고찰의 중요성_책 기록 26 [내부링크]

니체의 말 이 글에서 체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이는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는 여러 이유들 중 한 가지이다. 기록이란 어떤 일을 체험한 뒤 고찰하기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 읽고 있는 '니체의 말'이라는 책은 사실 하루면 다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하루만에 읽고 나서 머리에 남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면 위에서 이야기하듯 무용지물이 된다. 나는 이 책을 꼭꼭 씹어 먹어서 소화를 잘 시켜 체화하고 싶다. 농댕이

오랜만에 콩나물국 [내부링크]

간만에 건강을 위해 콩나물국을 요리해봤다. 우선 현미밥을 먼저 밥솥에 돌려놓고 콩나물국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했다. 소고기, 두부, 대파, 마늘, 콩나물, 소금, 계란 순으로 넣고 현미밥과 김으로 점심을 즐겼다. 깔끔한 콩나물국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조금 과한 콩나물국도 좋아한다. 뚝딱! 든든한 콩나물국! 밥먹고 든든한 상태에서 조카를 보러왔다. 오후에는 품 아니면 잠을 못자는 조카때문에 누나가 고생이 많다. 누나도 부족한 잠을 자고 조카도 열심히 자는중ㅎㅎ #콩나물국 #현미밥 #조카돌보기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내부링크]

대웅제약이 어떤 회사와 MOU를 맺고 어떤 회사와 협업을 하는지 알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한 기사 http://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15542 대웅제약, 핀테라퓨틱스 'TPD 공동연구' MOU 체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왼쪽), 조현선 핀테라퓨틱스 대표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이 단백질 분해약물 신약개발에 뛰어든다.대웅제약은 지 biospectator.com 2022년 2월 15일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기반 회사인 핀테라퓨틱스와 MOU를 체결하였다. 핀테라퓨틱스는 선정된 타겟에 대한 후보물질 발굴, 대웅제약은 초기 단계의 평가 연구를 진행한다고 기사에 나와 있다. 1. 트렌트 최근 바이오 산업에서 트랜드는 점점 small molecule이 줄어들고 항체와 같은 Biologics 쪽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예를들어, 빅파마 노바티스 경우에는 Biologics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_책 기록 27 [내부링크]

니체의 말 성공하는 사람 또한 결점과 약점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결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고, 그것을 똑바로 마주하며 자각한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결점에 대해 외면하기 바쁘다. 스스로에 대해 알고 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며 채워가려는 사람은 성공에 가까워 질 것이라 믿는다.

약속의 중요성_책 기록 28 [내부링크]

니체의 말 약속에는 많은 것들이 내포되어 있다. 배려심, 관계의 지속성, 친밀도 단순한 약속이더라도 그것을 지키는 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심을 보여주는 행동인 것 약속을 지키는가를 통해 상대방이 나를 대하는 태도와 서로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기록 21_시작 [내부링크]

니체의 말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말자. 지금 시작하지 못하면 나중에는 더 시작하기 힘들다. 지금 시작하자.

Bispecific antibodies in oncology [내부링크]

Teclistamab Elranatamab ORR 차이 거의 없음 https://www.ajmc.com/view/phase-3-trials-in-high-risk-mds-highlight-future-directions Phase 3 Trials in High-Risk MDS Highlight Future Directions A recent review emphasizes a need for novel therapies, summarizes current phase 3 clinical trials, and suggests several considerations for future trials in high-risk myelodysplastic syndromes (MDS). www.ajmc.com https://www.pfizer.com/news/press-release/press-release-detail/pfizers-elranatamab-granted-fda-breakthrou

여우보다 뻔뻔한 것은?_책 기록 22 [내부링크]

닝겐 나도 그랬던 적이 있다. 별거 아닌 것을 부풀리고 그것을 해냈다고 자랑하고,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변명을 늘어놓은 적이 있다. 나이가 들며 점차 그런 것들이 피곤해지면서 점차 줄어든다. 교활한 여우 같은 행동도 필요할 때가 있지만, 피곤한 일인 것 같다. 30대를 살아가며 교활한 여우 같은 사람이 되기 보다는 진솔하고 듬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 주변에도 비슷한 사람들이 하나 둘 생겨나는 것 같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 옆에 있으면 서로 너무 힘들지 않을까?

헬스 기록 6_운동 왕창 해버리기 [내부링크]

2022. 12. 09 어제는 러닝을 좀 오랫동안 했다. 시속 10.5km로 쉬지 않고 1.5km를 뛰고, (이거 생각보다 쉽지않음..) 앞뒤로 시속 5.5km를 총 1km 걸었다. 폐활량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다른 날과 다름없이 abductor로 바깥 엉덩이와 안쪽 허벅지 단련을 했다. 이제 55kg도 할 수 있음! 일주일에 5kg씩 늘려가는중 안쪽 허벅지로 하는 건 아직 40kg에 머물러 있음ㅠㅠ 나머지 운동 list 1. 풀업 총 30개 2. 복근 (행잉레그레이즈) 30개 3. 이두운동 12kg 10개씩 (양팔)+어깨 8kg 10개 4. 레그프레스 100kg 7개 5. 체스트프레스 85kg에 꼽고 7개 + Lat machine 65kg로 5개 70kg로 3개 헬스장 소요 시간 40분 추가로 수영 30분 씻고 나오는데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터덜터덜 집으로 왔다. 목이 너무 말라서 편의점에 가서 이온음료를 샀다. 게토레이가 2+1이길래 샀다. 난 레몬맛이 좋은데 레

헬스 기록 7_주말 운동 [내부링크]

최근에 주말에 대구에 내려가거나 약속이 많아 운동을 못했었다. 간만에 짧은 시간이지만 주말운동을 했다. 시속 12km로 1km를 뛰어줬다. 정말정말 힘들었음. 다 뛰고보니 6분 정도였고, 시속 12km면 6분에 1.2km를 뛰어야 하는데 왜 1km밖에 못 뛰었지? 아무래도 속도를 올리는 시간 때문인듯 하다. 오늘은 저녁에 외출해야 하기 때문에 빡세게 30분 운동하고 나왔다. 나머지 운동 리스트 1. 풀업 17개 (10개 & 7개) +복근 20개 2. 체스트프레스 95kg 3개 (처음) 90kg 6개 3. 이두 12kg 10씩, 어깨 8kg 10개 + 10kg 3개 ㅋㅋㅋ 4. 레그프레스 90kg 10개 5. 레그익스텐션 40kg 5개? 오늘은 요까이!!! 빨리 씻고 약속 가야한다!!!!

믿었던 사람에 속은적이 있는가?_책 기록 23 [내부링크]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을 때 아픈 이유는 미래에 대한 신뢰의 상실감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속아온 경험들 때문에 사람을 믿기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우린 소중한 누군가를 아프지 않게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만큼 남을 배신했을 때 상대방의 상실감은 더 클 것이다. 그러려면 우린 계속해서 성장하고 진정으로 어른스러워질 필요가 있다. 뜬금없지만 갑자기 이 문장이 생각난다. We must be better. Kratos 'God of War' https://youtu.be/1XsAvaCFpBQ We will be the gods we choose to be, not those who have been. 우린 예전의 신이 아닌 우리가 선택하여 원하는 신이 될 것이고, Who I was is not who you will be. We must be better. 예전의 나를 따라할 필요는 없다. 우린 더 나아져야만 한다. 악습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겸손과 자만_책 기록 24 [내부링크]

니체의 말 칭찬을 받았을 때 두 가지 유형 부끄러워 하는 사람과 자만하는 사람 나는 어떤 유형에 속할까? 가식이 없는 진실된 칭찬을 받았을 때 나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희생정신이 높아지고 더 잘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음 자만에 더 가까우려나.. 칭찬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하지만, 이제 남이 해주는 칭찬 보다는 스스로 칭찬하고 싶을 때가 더 좋다. 자네는 어떠시오?

책 기록 16_나를 성장시키는 교제 [내부링크]

'니체의 말'에서 어떤 부류의 사람들과 지내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젊을 때에는 쉬운 길을 가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 옳다. 젊을 때 쉬운 길을 가고자 한다면 오히려 짧은 길을 돌아가게 될 수도 있다.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다. https://m.blog.naver.com/monkey4222/222766659131 6. 지름길이 더 힘든 길일 수도 있다 새로운 것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은 힘들고 귀찮은 일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피해 쉬운 길을 찾아 열심히... m.blog.naver.com 사람을 만날 때도 나에게 쉬운 길을 제시하는 사람이 아닌 성장과 정도의 길을 제시하는 사람을 가까이 해야 한다. 지름길은 잠깐 달콤할 뿐이다. #성장 #지인 #니체의말

내 조카 [내부링크]

꾀죄죄한 농댕쓰 시간이 나면 이쁜 조카를 보러 간다. 순하고 착한 조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된다. 물론 3시간 이상 보다보면 조금 힘들긴 하다. 이제 제법 무겁기도 하고 20분 정도는 안아줘야 잠이 든다. 내가 조카를 보고 있으면 누나도 못 했던 운동이나 휴식을 취한다. 내가 직접 안가면 도와달라고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겸사겸사 이쁜 조카도 볼겸 놀러간다. 조카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 두 가지 있다. 1. 애기는 생각보다 훨씬 귀엽다. 난 조카가 웃을 때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그리고 아기를 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진다. 밖에서 다른 애기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다. 2. 애기는 생각보다 훨씬 키우기 힘들다. 하루 2시간 정도 봐주고 내 할 일하는 것과 하루 종일 애를 보는 것은 큰 차이다. 매형과 누나가 많이 힘들 듯.. 엄마 아빠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잠깐 봐주더라도 그 시간동안 누나가 조카 때문에 못했던 일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이제 좀 있으

추워서 운동가기 싫을때 [내부링크]

추운 날에는 밖에 나가기 싫다. 꾸준히 운동을 하던 사람들도 이런 날씨에 집에서 쉴지 나갈지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심지어 오늘은 센터가 쉬는 날이라 밖에서 운동해야 한다. 이런 추운 날씨에도 운동을 가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선 블로그 후 운동 블로그에 오늘 운동 갈거다라고 적으면 운동을 가게 된다. 나 오늘 운동 갈거다. #선블로그 #후운동

헬스 기록 5_야외 헬스장 [내부링크]

2022년 12월 05일 월요일은 헬스장이 쉬는 날 추워서 너무 나가기 귀찮았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기가 싫었다. 그래서 선블로그 후운동을 시전했다. 보는 사람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행동을 하게 된다. https://blog.naver.com/monkey4222/222947008588 추워서 운동가기 싫을때 추운 날에는 밖에 나가기 싫다. 꾸준히 운동을 하던 사람들도 이런 날씨에 집에서 쉴지 나갈지 고민이 많이... blog.naver.com 그렇게 야외 헬스장에 가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아는 야외 헬스장은 여기 밖에 없다. 집에서 걸으면 1시간 10분 정도 걸리는데 뛰어가니 30분 정도 걸리더라. 정확한 위치는 아니지만 저쯤 다리 밑에 이런 헬스장이 있다. 야외 헬스장에 러닝하며 도착하니 몸이 다 풀린 상태였고 철봉부터 바로 시작했다. 운동 한 것들을 기록해보자. 1. 철봉 총 40개 (10개씩 나눠서) 2. 윗몸 일으키기 총 50개 (기울기 30도) 3. 벤치 프레스 58키로

책 기록 17_존재감 [내부링크]

인간관계론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그 심리를 이용하면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 상대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를 일깨워줄 때 그 사람은 내 편이 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스킬도 자연스럽고 진심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과하면 신뢰감이 떨어지고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존재감

책 기록 18_잘못을 곧바로 지적하지 마라 [내부링크]

데일 카네기_인간 관계론 이 부분은 내가 꼭 고쳐야 할 부분 안친한 사람에게는 안그러면서 친한 사람에게는 대놓고 잘못을 지적하거나 직접적으로 지적할 때가 있었다. 편할수록 조금의 거리를 둬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친하더라도 직접적으로 잘못을 지적하지말자. #데닐카네기 #인간관계론 #잘못지적

친구집 [내부링크]

2022. 12. 06 변함없이 평화롭게 조카를 보고 있었다. 조카를 보고 이제 집에세 좀 쉬자했는데 갑자기 고등학교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술 한잔하자며.. 평택역에 무사히 도착 친구가 대기하고 있었다. 친구 집에 주차를 하고 아파트 앞 대패 삼겹살 집에 왔다. 친한 친구와 마시는 술자리라 편안했다. 대패 삼겹살은 훌륭했다. 사진은 없지만 볶음밥도 맛있게 볶아 먹었다. 친구와 고등학교 때 이야기도 하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그렇게 1시간 정도 적당히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모자이크 없이는 도저히 올릴 수 없는 사진 친구 집에 도착했다. 침대에 같이 누워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는 pc게임을 하러 갔고 나는 침대에 누워 이것저것하며 쉬다가 잠들었다.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난 친구 침대에서 잠이 들었고 친구는 손님방에서 자고 있었다. 이것이 진정한 주객전도.. 친구 출근 준비할 때 나도 같이 준비해서 서울로 향했다. 서울역 서울역에 도착하여 다시 집으

책 기록 19_비판은 바람이다 [내부링크]

니체의 말 비판이 없는 조직은 곰팡이가 자라 부패하기 마련이다. 정당한 비판을 수용하고 변화하는 조직은 성장하고 발전한다. 비판은 곰팡이를 없애주는 바람이다. #비판

책 기록 20_공감 [내부링크]

3년을 함께 일했던 동료가 보내준 글 공감 나도 잘 배운 사람의 다정함을 좋아한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의 다정함. 그런 다정함을 지닌 사람이 되고싶다.

조카 돌보기 [내부링크]

누나가 평소에 못하던 운동과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카를 2시간 정도 봐주었다. 누나 운동하는 동안 놀아주다가 밥을 먹였다. 밥 먹을 때는 세상 조용하다ㅋㅋ 밥먹고 20분 정도 소화시키고 졸린지 품에서 자는데 너무나도 귀여웠다. 그래서 침대에 눕혔더니 다시 깨서 15분 정도 안아주니 또 잠들었길래 다시 침대에 눕혔더니 깨서 또 20분 정도 안아주니 잘 자길래 또 침대에 눕혔더니 깨서..... 이누무자슥이 안아주지 않으면 잠을 안잔다. 오늘 일찍 일어나고 운동을 해서 그런지 나도 졸려서 소파에서 그냥 같이 잤다. ㅋㅋㅋㅋㅋ 다시 누나에게 토스하고 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니 2시간이 지나있었고 지금은 조금 졸린 상태 육아는 힘들엉~!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내일은 고향에 가는 날 부모님도 뵙고 친구 결혼식도 가고ㅎ.ㅎ 아침 일찍 열차를 타고 가야해서 분리수거와 쓰레기를 버리러 늦은밤 나왔다. 나와보니 이쁘게 장식이 되어 있어 사진 몇장을 찍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있나부다. 날씨는 영하 5도인데 시원하고 좋았다. 사진 찍는게 귀찮았지만 요즘은 기록 남기는 것이 재밌고 뿌듯하다. 집 청소도 하고 짐을 챙기다보니 밤이 늦었다. 얼른 자야지. 또깽이 귀엽네 #크리스마스 #겨울

책 기록 12_풍경 [내부링크]

'니체의 말'에서 회사를 다닐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 때 사람들은 창문을 통해 먼 산을 본다. 나는 힘들거나 마음과 머리가 복잡할 때 조용한 공원이나 산책로를 걷는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다시 고요해진다. 거주 환경뿐만 아니라 일하는 곳 주변의 풍경도 중요하다. 나는 어떻게든 그런 공원이나 자연친화적인 곳을 항상 찾아다녔다. 우리는 도시를 원하지만 자연 또한 원하는 것 같다. 그 둘 중에 나는 자연에 조금 더 가깝다.

책 기록 13_마음의 습관 [내부링크]

'니체의 말'에서 여기서 예시는 남에게 행하는 습관이지만, 습관이라는 것은 본인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회사에서 엄청 바빴던 시절 자세를 똑바로 하지 않고 앉아서 일을 하는 습관이 있었다. 이는 행동의 습관이지만 마음의 습관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나쁜 습관에 대해 깨달았을 땐 허리가 조금씩 아파왔고 예전에 살짝 다쳤던 곳에 디스크가 조금씩 자리잡았다. 심하진 않았지만 오랜 시간 나를 괴롭혔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바른 자세와 운동이라는 좋은 습관을 반복했다.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등 근육이 생겼고, 자세를 바르게 했을 때 등 통증뿐만 아니라 일을 할 때의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운동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좋아했지만 꾸준함이 부족했고, 일이 많다는 핑계로 운동을 쉴 때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던 것이다. 심한 디스크가 아닌 초기였기 때문에 나는 더 운동과 바른 자세의 습관을 반복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

책 기록 14_평등 [내부링크]

'니체의 말'에서 내가 부르짖는 평등은 무엇일까? 남을 끌어내리려는 평등일까, 끌어올리려는 욕망일까?

책 기록_14 두려움 [내부링크]

'니체의 말'에서 마음속의 두려움은 평소의 퍼포먼스를 내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평소에 잘하던 것을 시험에서 망치거나, 중요한 순간에 발휘하지 못하는 것 또한 그러하다.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하는 방법은 리허설, 즉 연습이라 생각한다. '두려워하지 말자'라고 한다고 해서 마음의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증폭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리허설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두려움을 줄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실전을 연습처럼하는 것은 실전이라는 부담감과 두려움 때문에 능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일 것이다. '니체의 말' 에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두려움 또한 매력을 저하할 수 있다. 평소보다 과장하거나 과한 행동은 모두 두려움 때문이다. 자아성찰을 하고 객관적으로 스스로의 행동을 관찰한다면 해결되겠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 매번 그렇게 사는 것은 피곤한 일이지만 한번씩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는 있다. 객관적인 자아성찰이 필요하다. 책이 자아

여행 일지 4_대구 여행 [내부링크]

2022. 12. 03 ~ 2022. 12. 04 고등학교 친구 결혼식 그리고 가족 나들이 고등학교 동창 결혼식이 있어 대구에 내려왔다. 잘 어울리는 신랑 신부 결혼식 장소는 호텔 수성이라는 새로 생긴 곳 수성못 바로 앞에 있는 웨딩홀 위치: 대구 수성구 용학로 106-7 오후 6시 넘어서 결혼식이 끝나고 친구가 예약해둔 식당으로 갔다. 신랑이 고등학교 동창끼리 놀라고 주변 술집을 예약해줬다. 위치는 소노마마라는 곳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이것저것 정말 많이 먹었다. 먹어본 메뉴들 1. 참다랑어 2. 왕새우 튀김 3. 치킨 가라아게 4. 메로구이 5. 항정살 미소야끼 6. 전복 관자 미소볶음 7. 소고기 타다끼 8. 오뎅탕 메뉴판의 절반을 다 먹어봤다. 저 중에 개인적으로는 Bold체로 된 메뉴들이 괜찮았다. 가격대비 양은 좀 적은 편이었다. 술은 츠루우메 유즈라는 유자맛 나는 리큐르를 주문했다. 츠루우메 유즈 술을 잘 못하는 내 취향에는 너무 잘 맞는 술이었다. 유자향과 신맛이

책 기록 15_싫증을 느끼는 이유 [내부링크]

'니체의 말'에서 그것이 사물이든 인간이든 익숙해지면 싫증이 난다. 내가 계속해서 성장하지 않으면 싫증을 느낄 것이고 상대방도 나에 대한 싫증을 느낄 것이다. 우린 계속 성장하여야 한다. #성장 #싫증 #니체의말

책 기록 9_목표에만 사로잡혀 인생을 잃지 마라 [내부링크]

한 바이오 스타트업 대표가 했던 이야기가 기억난다. 그 대표는 전에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면서 돈을 벌겠다는 목표로 끊임없이 경주마처럼 달리기만 했다고 한다. 그러다 번아웃이 왔고 일하는 의미를 잃었다고 한다. 그렇게 2년 동안 사업을 정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면서 중간중간의 행복을 만끽하면서 올라가자. 친구와 등산할때 중간에 귤도 까먹고 경치도 보고 같이 산에 오르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내려와서 맛있게 밥도 먹었다. 정상에 올랐을 때의 성취감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도 너무나도 중요하다. 인생도 그렇지않을까? #니체의글 #목표도중요하지만 #과정을즐겨라

책 기록 10_돈의 심리학에서 [내부링크]

투자에 있어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예측하려 한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을 떠받들고 실패한 사람을 조롱한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그 둘은 사실 한 끗 차이일지도 모르고, 엄청난 차이일지도 모른다. 내가 투자에 성공할 사람일수도 있고 실패할 사람일수도 있다. 성공할때까지 공부하고 투자하는 수 밖에.. #돈의심리학 #성공한투자자 #실패한투자자

헬스 기록 3_풀업은 힘들어 [내부링크]

요즘 풀업 20개 하기 챌린지를 하고 있다. 항상 9시에서 9시 20분 사이에 헬스장에 도착한다. 마감이 10시 30~50분 사이에 풀업을 최소 20개는 하고 나와야 한다. 오늘은 수요일인지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사람 많을 때는 눈치보임 오늘의 운동을 소개한다. 1. 러닝 오늘은 시속 8.5km로 약 1.1km를 쉬지 않고 달렸다. 이제는 1km 정도 달리는 것은 누워서 떡 먹기다. 누워서 떡 먹기 생각보다 어려움.. 이걸로 8분 정도 소요함. 2. Abductor (aka. 안쪽다리 바깥 엉덩이) 러닝 이후에 쉬지 않고 바로 abductor로 뛰어가 준다. 이 운동 기구는 인기가 없어서 거의 비어있다. 개이둑 오늘은 45kg 바깥 엉덩이 6개 40kg 안쪽 허벅지 6개를 해주었다. 3. 풀업 이 풀업기구로는 두 가지 운동을 한다. 1) 올바른 자세로 풀업 10개 2) Hanging Leg Raise (aka. 복근 운동) 10개 3) 나머지 풀업 10개를 나

게으름 극복 방법 [내부링크]

게으름 (기본 서체) '게으름'과 잘 어울리는 기본 서체를 사용해 보았다. 게으름을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내 생각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절망적이게도 운동이다. ㅋㅋㅋㅋㅋ 게으른데 어떻게 운동을 가요;; 모순처럼 들릴 수 있지만 나는 또 한번 깨닫고 말았다. 게으름을 이겨내려면 어떻게든 운동은 가야한다. 농댕이 집에만 있으면 한없이 미루고 늘어지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다. '조금이더라도' 운동과 독서는 매일하려고 노력한다. 회사를 쉬는 만큼 집에만 있으면 많이 게을러진다. 그래서 요즘 힘든 누나를 위해 잠깐이나마 조카를 봐주러 간다. 나는 잠깐 보는 것이기에 귀엽고 많이 힘들지 않지만 밤낮 조카를 돌보는 매형과 누나는 아주 힘들 듯.. 그건 그렇고 중요한 건 다음과 같다. 놀라운 것은 오늘 운동을 하고 돌아와서 무의식적으로 블로그에 기록하고 미루었던 설거지를 하는 스스로를 발견하였다. 블로그는 그렇다쳐도 설거지를 아무생각 없이 했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설거지를 하다가 '어? 나

책 기록 11_경쾌한 마음으로 [내부링크]

'니체의 말'에서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책을 폈다. 하루에 5~6 페이지만 읽었는데도 벌써 81 페이지이다. 신기하구먼 나에게는 책을 빨리 읽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책을 읽고 좋은 말들이 있다면 내 몸에 체화되도록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경쾌하게 아침 운동을 가보자아아아아!!

헬스 기록 4_풀업은 여전히 힘들어 [내부링크]

오늘은 일찍 운동을 하러 나왔다. 날씨도 시원하고 하늘도 맑았다. 푸른 하늘 오늘의 운동을 기록해볼까 크게 달리진 것은 없다. 1. 러닝 변함없이 몸을 살짝 풀고 러닝을 했다. 1.20km 시속 10.5km 뛰면서 사진 찍는게 쉽지는 않다. 2. Abductor Abductor로 40kg 안쪽 다리 5개/45kg 바깥 엉덩이 10개 안쪽 허벅지 아직 근육통이.... 3. 이두와 어깨 운동 어제 계획한대로 14kg 들고 6개씩 해줬다. + 12kg로 8개 어깨운동은 10kg로 시도 해봤다가 다시 8kg로 바꿔서 8개 해줬다. 4. 체스트 프레스 어제 못한 체스트 프레스 계획대로 90kg에 꼽고 4개 정도 할 수 있더라. 5. 풀업 & Hanging leg raise 풀업 20개 challenge 우선 10개 먼저하고 복근운동 (HLR) 10개 나머지 풀업 10개 그리고 복근운동 10개로 마무리 사진 찍으면서 나 이거 왜 찍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흠.. 이 부분은 좀 고민해봐야겠군

운동 갔다왔다!!! [내부링크]

운동 가기 전에 저녁부터 먹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건강(?)라면을 후다닥 요리했다. 라면 농댕이가 라면 끊이는 법 1. 우선 기름을 두르고 파와 마늘 그리고 고기를 넣고 볶은 뒤에 라면스프를 넣고 잠깐 볶는다. 2. 물 한 컵 반을 부은 뒤에 끓여준다. 3. 물이 끓으면 면사리와 두부를 넣고 2분 정도 끓인다. 4. 그리고 콩나물과 계란을 넣고 1분 정도 끓이고 먹으면 된다. 진짜 맛있음. 라면을 다 먹고 소화 시킬 겸 유튜브를 잠깐 시청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WVesxpfZA8&t=1895s 요즘 침착맨이 재밌더라. 헬스장이 10시에 문 닫는 것을 깜빡하고 보다가 9시 넘어서 헬스장에 뛰어갔다. 헬스장에 도착해서 바로 러닝 머신으로 몸을 풀어줬다. 러닝 머신 시속 7km로 뛰다가 12키로로 500미터 정도 뛰었다. 식사하고 얼마 안돼서 1키로를 다 뛰진 못했다. 그리고 바로 안쪽 허벅지와 바깥 엉덩이를 조져주었다. 운동 기구 이름은 a

[책 기록 6] 주목받고 싶기에 주목받지 못한다. [내부링크]

'니체의 말'에서 자네는 이런 적이 없는가? 나는 어릴때 내가 주인공이라는 생각도 많이 해봤고, 나는 특별하고 다른 사람 눈에 띄려고 노력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눈에 띄려하다보면 부자연스러움이 추가되고 오히려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 자연스러움 있는 그대로가 좋다.

[책 기록 7] 하루를 시작하며 생각해야 할 것 [내부링크]

'니체의 말'에서 음 책을 읽다가 내일부터 해보면 좋을 것 같은 글을 찾았다. 적어도 한 사람에게 사소한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너무 좋은 습관인 것 같다. 해보자아아!!!

[책 기록 8] 시작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내부링크]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니체의 말에서 무언가 시작할 때 위험 요소들과 두려움으로 인하여 시작을 못하거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시작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신중하거나 자신이 너무 신중하다면 시작하기전 정말 중요한 두 가지 정도만 적어 그 두 가지가 통과한다면 걍 시작해보자. 너무 많은 것들을 고려하면 시작을 못한다. 게으르거나 게으름은 무언가를 시작할 때 큰 걸림돌이다. 음 게으른 사람들은 이벤트나 동기가 없이는 움직이기 힘들다. 스스로 동기부여나 목표를 설정해보자. 시작이 반, 나머지 반은 꾸준함 계속 이야기하지만 나에게 시작은 어려움이 아니다. 그 후에 꾸준함이 어려울 뿐 시작만 한다고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시작 이후 꾸준함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작 자체를 안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글을 써본다. 그럼 20000

[헬스 기록 1] Side Lateral Raise (어깨운동) [내부링크]

헬스도 이제 제대로 기록을 남겨보자. 러닝머신부터 뛰자. 총 1.3 km 뛰었음. 시속 12km으로 반, 5.5~6km으로 반 뛰어줬다. 바로 Abductor로 안쪽 허벅지와 바깥 엉덩이 40kg로 5개씩 했다. 갯수보다는 이제 웨이트를 조금씩 올리기로 했다. 레그 프레스 90kg 꼽고 6개 정도 밖에 못 했다. 하체가 허약해서.. 하체는 딱 그정도 해주고 풀업 7개, 이두 운동 12kg으로 10개씩하고 1분 정도 쉬어줬다. 오늘은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평소에 어깨 넓다고 안했던 운동 Side Lateral Raise 운동 방법은 아래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3VcKaXpzqRo 사이드레터럴레이즈를 할 때 중요한 점은 아래 그림처럼 가슴을 내밀고 등 근육이 접히게 하는 것 오늘 할 때는 이렇게 안했음ㅎㅎ 선운동 후공부! 블로그의 힘인가.. 요게 중요함 그리고 팔을 올릴 때 Breath out (숨을 뱉기) 덤벨을 목위나 턱까지 올리고 내리면

[헬스 기록 2] 헬스 가즈아아아아!!! [내부링크]

오늘도 변함없이 9시 10분쯤 헬스장에 가서 10시까지 쉬지 않고 운동했다. 운동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시속 12km 쉬지 않고 1km 뛰기 2. abductor 안쪽 허벅지 40 kg 7개, 반대로 바깥 엉덩이 45kg 8개 3. 레그 프레스 100kg 7개 4. 풀업 10개 (안 쉬고) 5. 체스트 프레스 75kg 7개, 80kg 4개, 85kg 3개 (연속) 6. 10kg 아령 들고 이두 운동 10개씩 7. 풀업 5개하고 Hanging Leg Raise 10개하고 10초 쉬고 X 2 8. Side Lateral Raise 8kg 아령으로 8개 (풀업 총 20개) Hanging Leg Raise https://www.youtube.com/watch?v=Pr1ieGZ5atk 집에 돌아와서 씻고 블로그를 쓰는 와중에도 팔 다리가 후들후들 오늘도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집에 왔다 (10층보다 높음) 요즘에는 갯수보다는 무게를 계속 올리고 있다. 2022. 11. 29 많이

여행 기록 3_서울여행 [내부링크]

2022. 11. 25 ~ 2022. 11. 27 대구 촌놈이 서울에 놀러왔다. 고등학교 친구가 회사에서 워크숍 때문에 월화수목금 서울에서 교육이 있었고 바로 내려가기 아쉬워서인지 나에게 연락이 왔다. 대구에서 평생 산 놈이고 회사도 대구라서 그런지 서울에 대한 이상한? 환상 같은 것이 있었다. 나도 집돌이인지라 겸사겸사 같이 서울 구경을 하기로 했다. 2022. 11. 25 금요일 한강에 처음 가보는 촌놈 한강 러닝 러닝하면서 친구가 찍은 사진들 마포대로는 무너졌냐 이새기얌? 친구는 촌놈답게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생각보다 이쁜 사진들을 많이 건졌다. 이상하게 마포대로에 집착하는 이상한 촌놈이었다. (타짜 때문인듯;;) 이만보를 채우고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씻고 월드컵 하이라이트를 보다 잠들었다. 2022. 11. 26 토요일 촌놈과 등산을 인왕산 등산 아침 일찍 일어났다. 처음 계획은 경복궁 구경이었지만 남자들끼리 무슨 경복궁 구경을 가노!! 갑자기 등산으로 계획이 바뀌었

여행 기록 2_부산여행 [내부링크]

2022. 11.11 ~ 11.13 무작정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대학교 때 같이 공부했던 형(1)을 만나 부산에 살고 있는 형(2)을 보러 갔다. 금요일 오후 6시에 부산역에 도착하여 짐을 숙소에 두고 고기를 먹으러 갔다. 물레방아 즉석구이라는 곳인데 안금무라는 메뉴가 가장 인기가 많아서 안금무 1인분과 소금구이 2인분을 시켜 먹었다. 1인분에 30000원이라 가격은 비싸지만 한번쯤 먹어볼만한 부위인것 같다. 물레방아 즉석구이 부산 중구 중앙대로41번길 11-1 고기는 다른 소고기와 큰 차이는 없지만 여기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저렇게 홍합과 라면사리가 넣어져서 나온다. 홍합 때문인지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후식으로는 씨앗호떡을 먹었는데 고소하니 맛있었다. 지인의 말로는 서울에서도 팔긴하는데 이런 맛이 안난다고 한다. 같이 간 형이 게임을 하고 싶다며 pc방 느낌의 모텔을 잡았는데 난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놀러와서까지 게임을 하누.. 나는 유튜브를 보다 피곤해서 잠들었다. 다음 날은

뭐든 꾸준히.. [내부링크]

꾸준히 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것이 느껴진다. 특히나 마음과 정신이 힘들땐 핑계꺼리가 많아진다. 블로그를 매일 쓰고 운동한 것도 매일 기록하기로 약속을 했지만.. 요새는 운동만 꾸준히 가는 것도 벅차다. 이상하게 시간이 더 많아졌지만 블로그를 쓰고 독서를 하는 것이 괴로울 만큼 하기가 싫다. 어떡하면 좋을까? 내 생각엔 혼자 할 수 없다면 같이 할 사람을 찾자. 해낸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보상하자. 보상을 했으면 다시 또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 내가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지 말자. 인생은 모순이 많고 예측이 불가능하다. 내가 아는 것은 내가 살아온 시간과 경험 뿐. 아직 배울 것이 많고 경험할 것이 많다. 포기하지 말자. 가보자 #포기 #김치셀때 #운동 #인생 #공부 #꾸준함

잠실 약속과 운동가자!!!!! [내부링크]

오늘은 잠실에서 같이 일을 했던 이사님을 만나러 다녀왔다. 2호선을 타고 잠실에 가면서 우연히 괜찮은 아티스트를 찾았다. 노래를 들으며 논문을 읽고 있었는데 랜덤으로 나오는 노래를 듣다가 너무 좋아서 논문을 읽기를 멈추고 노래를 음미했다. 키드 와인의 '사랑 사랑'이라는 노래다. https://www.youtube.com/watch?v=h1LMkbpNTFk 도입부는 흔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노래 어쨌든 이사님을 만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직장 동료도 아니고 잠깐 같이 일한 사이인데 참 신기하게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이다. 진로 고민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좋은 영상도 추천 받았다. 진로에 대해서는 조언을 얻을 뿐 선택은 온전히 내가 해야되는 것. https://youtu.be/FdufuQd-pus 일이 잘 안풀리거나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상이다. 그건 그렇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 당장 운동을 가야하는 것 때문. 약속

수영수영수영 [내부링크]

2022.10.31 ~ 2022.11.03 요즘 집에서 안 씻고 수영장을 간 김에 씻는다. 수도세도 아끼고 운동도 하고 얼마나 좋은가. 집 앞에 있어도 게으름을 이겨내고 수영장에 가는 것이 마냥 쉽지 않다. 가기 힘들어도 가야만 한다. 요즘 뭔가 시작하기 힘들 때 내가 쓰는 방법이 있다. 이쁜 내 조카 보러 누나 집 처들어가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보러 오는데 정말 쑥쑥 큰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이 겸둥이를 어떡하면 좋을까.. 밥도 잘 먹고 꼬물꼬물되는게 금방 클거 같다. 어쨌든 집에 돌아와서 30분 조카처럼 꼬물되다가 수영복과 수건을 챙겨 센터에 왔다. 오후 9시쯤 와서 30~40분 정도 자유영, 접영 연습을 하다가 나왔다. 오늘은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는데 정말 놀라운게 안 쉬고 계속 자유영을 하시는 것을 보고 내가 수영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다. 나는 최대가 왕복 2바퀴이다. 그럼 숨이 차고 근육이 피로하다.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힘을 빼고 수

푸쉬업 & 스쿼트 [내부링크]

오늘은 경제 모임을 다녀와 태어난지 두달이 되어가는 조카와 놀다가 집에 와서 운동을 하였다. 푸쉬업 50개, 25개, 35개를 나눠서 하고 스쿼트도 40개 해주었다. 푸쉬업, 팔굽혀펴기 요새 모임이나 활동들은 전보다 많아졌지만 그만큼 운동이 줄어 스스로가 가소롭게 느껴졌다..ㅎㅎ 그래서 자기 전에 죄책감을 덜기 위해 운동한거임ㅋㅋ 어제는 단지 내에 철봉을 발견하고 풀업을 21개 정도 하였는데 (7개씩 나누어서) 원래는 12개씩도 할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하니 7개도 힘들었다. 역시 뭐든 꾸준히 해야만 한다. 틈나면 운동은 하고 있지만 확실히 전보다 운동이 줄어드니 배가 조금씩 나오는 느낌 몸은 정직한 것인가.. 안된다. 운동해야 한다. 아 블로그도 써야만 한다.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버킷리스트 다 해봐야 해!!! (출처: 이찬혁-파노라마)

여행 기록 1_울산 여행 [내부링크]

2022년 9월 3일 - 2022년 9월 4일 회사 동료였던 등신 같은 형에게 울산 여행을 가자고 했다. 형의 부모님 별장이 울산에 있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무작정 가자고 졸랐다. 울산은 노잼시티라고 알고 있었기에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고, 여행의 목적은 힘든 마음을 힐링하는 것 참고로 둘 다 MBTI가 P인지라 KTX 열차만 예매해두고 아무런 계획도 하지 않았다. 허허허 그렇게 도착한 울산역.. 울산역 날씨는 구렸다. 비가 오고 있었고 하늘이 흐렸다. 하지만 반전은 있는법.. 눈 모자이크 도착해서 찰칵! 눈 모자이크 해버리기~~ 별장 가는 길 감사하게도 형 어머님께서 데리러 와주셧다. 처음 뵈었지만 같이 회사 다닐 때 항상 붙어있어서 전화로도 몇 번 인사를 드렸었던지라 처음 뵌 느낌이 전혀 없었고 마음이 편안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것이 나쁘지 않았음. 그렇게 형의 어머님 차를 타고 출바아아알~~~!!!! 1. 해월당 본점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로 245 별장

수영장 혼자 쓰기 [내부링크]

2022-10-25 수영장 출입구가 아닌 출입구 (처음부터 왜 이따구로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당) 오늘은 그 큰 수영장을 혼자 썼다. 8시쯤 도착해서 수영장에 가니 주민들 3명이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15분쯤 뒤에 모두 씻으러 갔다. 그렇게 30분 정도 혼자서 수영을 했다. 평소에 못했던 (잘못하는) 배영과 접영을 연습했다. 오늘은 접영을 더 연습했는데 그냥 접영 배우기 좋은 영상들을 공유해보려 한다. 1. 접영 웨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yG3SsGdq58k 접영은 이 분 영상을 보면서 연습을 했지만 아직은 내 몸이 마음대로 잘 안된다. 아직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감... 우선은 웨이브 먼저 마스터하고 팔동작을 연습해야하는데 마음이 급해 둘 다 어설픈 상태에서 수영을 하니 계속 중간에 멈추게 된다. 다음에 수영하러 가면 웨이브부터 연습해야지. 2. 접영 팔동작 https://www.youtube.com/watch?v=IEHtxmB-e6c 옛날

헬스 & 수영 [내부링크]

2022. 10. 17-18 하루는 헬스, 하루는 수영한 날 이제서야 쓴다. 귀찮아서 못 쓰고 있었지만 안 쓰기엔 찝찝함이 계속 남아 있었다. 귀찮음이 찝찝함을 이긴 일주일. 아쉽게 사진도 못 찍었다. 그래도 기록은 해야하기에 글을 끄적여본다. 17일 수영 접영을 제대로 못하기에 자유영과 평형을 위주로 힘들 때까지 한다. 확실히 선생님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는 크다. 조금만 힘들면 요까이 하자 그런다.ㅋㅋ 음 기억으론 17일 3시 쯤 수영을 끝내고 머리를 말리는데 초등학생들이 수영을 하러온 것을 보았다. 초등학생들과 겹치기가 싫어 '너희 항상 이 시간에 오니?'라고 물어봤더니 '응'이라더라. 수영시간을 조금 더 땡겨볼까한다. 18일 운동 헬스는 요새도 왼쪽 팔이 아파서 제대로 못한다. 이 날도 아파서 하체 위주로 운동을 했다. 15일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는데 그 중에 헬스 트레이너가 있다. 그 친구에게 스쿼트 자세를 다시 배웠고 생각보다 잘못된 자세로 하고 있었다. 다리를 너

친구의 결혼식 [내부링크]

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수원에서 친구 결혼식이 있었다. 그 전날 토요일에 평택에 사는 친구 집에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였다. 고등학교 동창 담배피고 들어오는 친구들 사진을 찍어봤다. 이 사진 말고는 없네;;ㅋㅋ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술도 마시면서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밤을 지새웠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정말 신기하게도 날나리들이 한명도 없었다. 다들 순수하면서 착했고 친구들끼리도 싸우는 일이 없었던 신기한 반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1년에 적어도 2번씩(명절)은 모여서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다들 술을 많이 마시고 일어나 준비하고 결혼식장으로 차를 타고 갔다. 수원 WI컨벤션 웨딩홀 http://www.wiconvention.co.kr/ WI컨벤션 수원결혼식, 수원웨딩홀, 용인웨딩홀, 수원호텔웨딩, 라메르아이, 씨푸드웨딩뷔페, 수원월드컵경기장, 대형주차장 www.wiconvention.co.kr 외부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지만 내부는 깔끔했다. WI 컨벤션 웨딩홀 그리고

대전 가는 길 [내부링크]

오늘은 옛 회사 동료들을 만나러 대전에 가는 날. 오전에 미용실에도 가고 누나 매형 조카도 보고 대전 가는 길에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몇장 찍었다. 버스에서 평소에 타지 않던 버스를 타고 서울역으로 향하는 길. 버스는 지하철이나 자가와는 다른 느낌의 무언가가 있다. 서울역 서울역은 여전히 사람들도 많고 시끄러운 곳이다. 금요일 오후라 지방에 가는 사람들도 많은 듯. KTX 새로고침으로 겨우 표를 끊고 대전으로 가는 KTX. 평소에 하지 않던 사진도 많이 찍고 생각이 많은 하루. 집에만 있을 때보다 훨씬 행복한 하루였다. 조금씩 밖으로 나와 볼까나~ ps. 식사를 마치고 동료들과 헤어지려고 차를 타러 가는 길에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불꽃놀이 #조카 #대전 #옛동료 #날씨 #가을 #버스 #KTX

폐업 [내부링크]

자주 가던 식당이 갑자기 폐업을 했다. 집에서 10분 정도의 거리라 귀찮아 잘 안가긴했지만 이렇게 폐업을 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뭔가 김빠지는 느낌. 그래서 오는 길에 떡볶이랑 순대 그리고 맘스터치를 사서 집에 가고 있다. 다 못 먹을거 알면서 왜 그랬을까? 빠진 김을 채우기 위함이었을까? 어쨌든 잘 먹겠습니다.

헬스 사우나 수영 [내부링크]

오늘은 일어나서 '니체의 말'이라는 책 10 페이지를 읽고 헬스를 하러 갔다. 러닝머신 에즈 유주얼, 몸을 풀기위해 11.1 km/hr로 1.11 km를 뛰었다. 뛰면서 찍어서 사진이 흔들렸다.ㅋㅋ 러닝으로 얼굴이 후끈해지고 가슴운동을 하려는데 다른 사람이 있어서 어브덕션이라는 기구로 안쪽 허벅지와 바깥 엉덩이를 조지는 운동을 해보았다. 안하던 운동이라 힘들었고 겨우 25kg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바로 체스 프레스 45kg -> 50kg -> 55kg -> 60kg 순으로 10개 -> 8개 -> 7개 -> 5개 씩 해주고, 등을 조지기 위해 렛 풀 다운과 풀업을 했다. 몇개씩 했는지 기억이 잘... 수영장 그리고 샤워실에 가서 몸을 씻어주고 바로 수영을 하러 갔다. 몸은 따로 안 풀고 먼저 왕복으로 물 안에서 걸어주고, 바로 자유영과 평영을 번갈아 가면서 해주었다. 몇 번 왔다갔다한건 기억이 안나고 30분 정도 열심히 수영을 했다. 수영이 끝나고 사우나까지 하고나니 2시간이

[책 기록 5] '무엇인가를 위해' 행동하지마라 [내부링크]

'니체의 말'에서 진정으로 자신을 위해서 행동해야 남탓을 하지 않는다. 순수하게 능동적인 사랑으로 행동할 때.. #니체

[복싱 일지 25] 한글날 대체 공휴일 [내부링크]

2022년 10월 10일 복싱 76일차 한글날이라 따로 프로그램은 없었다. 혼자 가서 몸을 풀고 이미지 트레이닝 및 쉐도우 트레이닝을 하였다. 복싱짐에 도착하니 저번에 같이 스파링 했었던 외국인이 있었다. 엄청 열심히 하던데.. RESPECT! 간단하게 몸풀고 사우스 포와 오소독스를 번갈아가며 트레이닝을 했다. 오소독스가 훨씬 편하지만 확실히 사우스 포 자세와 파워가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선생님도 사우스 포 자세가 좋다고 하셨다 :) 사우스 포는 자세는 괜찮은데 아직 발이 어색해서 스탭을 자유롭게 못하고 있다. 천천히 적응해야지. 샌드백은 주로 원투 위주와 턱 당기는 연습을 했다. (최근 최두호 선수가 유튜브로 알려준 한 템포 원투)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b0PEpAgLlP8&t=141s 공격을 할 때는 항상 방어도 같이 되어야 한다. 턱을 당겨줘야하고 왼손이 나가면 오른손으로 턱을 방어해줘야 한다. 이건 팀파시 위감독님도 많이 말

[복싱 일지 24] 간만에 헬스와 복싱 [내부링크]

복싱 75일차 2022-10-05 어제 운동한 것부터 기록해보자. 헬스 어제는 먼저 헬스장에 가서 2키로 러닝하고 가슴과 어깨를 조졌다. 오랜만이라 숨도 차고 힘들었다. 40분 정도 운동을 하고 몸을 씻고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고 깨끗이 씻고 집에 와서 낮잠을 잤다. ㅎ..ㅎ 2시간 쯤 자고 저녁을 먹고 한 달만에 복싱짐을 찾아갔다. 팀파시 감독님은 반갑게 맞아주셨고 프로그램이 다음주부터 바뀌니 사진을 찍어가라 하셨다. 내가 원하던 MMA에 집중된 트레이닝이었다. 다음주 프로그램은 다음주 프로그램이고 어제의 트레이닝에 대해 적어보자. 1. 언더훅 Underhook https://www.youtube.com/watch?v=tIZmo7UXF3A&t=70s 스탠딩 레슬링에서 기본이 되는 자세이다. 상대 팔 밑으로 자신의 팔을 넣는 자세 한 팔만 언더훅인 경우 single underhook 두 팔 모두 언더훅이면 double underhook MMA나 레슬링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기본적

한 달 만에 쓰는 블로그 [내부링크]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을 겪고 코로나까지 걸려 몸과 마음이 지쳐 퇴사를 결정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블로그를 써볼까~ 오늘은 백수 2일차 자유다~~ 코로나 확진 이후 4kg가 빠지면서 몸무게가 많이 줄었다. 지방과 근육이 모두 빠졌음.. 그래서 관리비만 내고 안다니던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을 갔다. 사람들도 없고 넓은 사우나장도 혼자 쓰다가 집에 돌아왔다. 블로그 운동을 했으니 블로그를 쓰는 것은 인지상정 심상정.. 오늘 블로그는 간단히 쓰고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다가 낮잠을 잘 것이다. 오늘 저녁에 복싱을 가야 하기 때문에 낮잠은 필수이다. ㅋㅋㅋㅋㅋ 어쨌든 다시 글을 쓰니 기분이가 좋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미래를 그려보자. 조급하지만 조급해하지 말자.

14. 꾸준함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내부링크]

무언가를 꾸준히 해본 경험이 있는가? 나는 없다. 여태까지 무언가를 꾸준히 해본 적이 없다. 운동도 항상 두 달 정도 해보다 안 나갔었고, 영어 모임도 조금 나가다가 귀찮아서 안 나가는 일이 많았다. 책은 반도 못 읽고 냄비받침으로 변신했다. 흥미가 생기기도 전에 그만두는 일이 다반사였고, 항상 합리화를 했다. 정복 투자도 마찬가지다. 자산의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변동성을 보여도 자신이 처음에 생각한 데로 뚝심 있게 자산을 모아가야 한다. 정답은 없다. 스스로 이것저것 시도해서 자신만의 정답을 찾는 것이다. 정답을 찾았다면 그 방식대로 계속 밀어붙이는 것이다. 나는 지금 시기에 매달 80%의 월급을 기계적으로 자산을 모으고 있다. 꾸준히 2년은 해볼 생각이다. 만약 2년 뒤에 나의 방식이 틀렸다면 또 다른 정답을 찾아갈 것이다. 투자에 리스크는 너무 당연한 것이다. 투자는 자신의 몫이고 누구의 탓도 아니다. 스스로를 탓하고 스스로를 변화하고 발전하면 그만이다. 올해는 힘든 한 해이면서

내가 좋아하는 짬뽕집 '수저가' [내부링크]

오늘은 짜장면이 급땡겨서 중국집에 갔다. 수저가라는 곳인데 배달도 안되고 포장도 안되어서 직접 가서 혼자 짬뽕과 탕수육을 시켜 먹었다. 짜장면이 땡겨서 간거 맞다.. 수저가 도착하니 4팀 정도 있었고 차는 생각보다 델 곳이 많았다. 길가에 대충대면 됩니당. 벽에는 수저가의 배경이 나와있다. 대부님과 사부님은 각각 마포구청역과 공덕동에 있다. 음료수는 항상 서비스로 주신다. 차돌박이 짬뽕 (9000원)인데 국물이 기가 막히고 양이 너무 많다. 마늘 탕수육 소 (15000원) 은 3접 밖에 못 먹고 포장했다. 탕슉 포장 ㅎㅎ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825392776/home 수저가 : 네이버 방문자리뷰 469 · 블로그리뷰 154 m.place.naver.com 짬뽕과 탕슉 양이 많아서 둘이서 먹으면 딱 맞는 양이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착한 음식점 느낌이다. 위치: 서울 마포구 광성로 4길 10 (신수동 89-10) 전화번호: 05

[복싱 일지 23] 일요일 운동 [내부링크]

복싱 74일차 복싱 전에 일단 헬스장부터 ㄱㄱ 러닝 일단 빠른 속도로 1km 뛰어주면서 몸을 풀고 스쿼트 40kg 10개 60kg 3개..ㅋㅋㅋ 무거워유 Leg extension이랑 leg press 힘들 때까지 해준다. leg extension 저렇게 하는거 맞나..? 다른데랑 좀 다르게 돼있넹. 그리고 바로 팀파시로 달려가 준다. A. 쉐도우 복싱 B. 원투 연습 C. 이미지 트레이닝 D. 마무으리 홀로 트레이닝을 마치고 집에 오는데 에너지가 남아 있지 않았다. 집에서 찬물로 씻고 나니 다시 에너지가 생겼다. ? 그리고 프로틴도 한 잔 했음! 그럼 안뇽~!

1. SK 바이오팜의 항암제, SKL27969 [내부링크]

중추신경계에 초점을 맞추다가 최근에 항암 분야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SK 바이오팜 홈페이지 파이프라인을 보면 딱 한 가지 물질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것이 'SKL27969' SK 바이오팜 항암제 파이프라인 - SKL27969 (출처: https://www.skbp.com/kor/pipeline/pipeline.do) 오늘은 'SKL27969'에 대해서 파고들어볼 생각이다. 1. 항암제 개발 전략과 계획 우선 공부하기 전에 SKL27969의 overview를 잘 정리한 기사가 있다.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91 맹철영 SK바이오팜 소장이 말하는 항암제 개발 이야기 - 히트뉴스 \"SK바이오팜의 뇌 질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항암제 연구에 있어서도 뇌종양과 뇌전이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개발을 임하고 있습니다. 고형암과 혈액암을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 후보물질 \'SKL27969\'를 대... www.hitn

코로나 확진 4일차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이직에 대한 절박함 때문에 블로그 운동 독서 모두 제쳐두고 선택과 집중을 하였다. 그러나 추석 전에 코로나에 확진되고야 말았다. 추측으로는 9월 1일 바이오 산업 종사자들 모임에 갔다가 걸린듯 하다. 지금까지 잘 버티다가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다. 어쨌든 조금이나마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적는다. 2022년 9월 5일 (월) 새벽 다섯시에 갑자기 목이 따금따금하여 잠에서 깼다. 창문을 열어놓고 자서 그런가..? 하고 창문 닫고 물 마시고 다시 잠에 들었다. 출근하고 점심 식사를 하면서 갑자기 오한과 몸살기운이 밀려왔다. 백신 2차 (모더나)를 맞았을 때와 증상이 너무 비슷했기 때문에 "나 코로나 걸렸을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연차를 쓰고 병원에 갔다. 처음에는 검사를 했을 땐 음성이 나왔다. 아버지께서도 증상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고 증상이 심해졌을 때 양성이 나왔다고 알려주셨다. 2022년 9월 6일 (화) 출근

[복싱 일지 22] 선생님들과 더 친해지고 있다. [내부링크]

복싱 73일차 꾸준히 운동을 하다보니 선생님들과 점점 친해지는 느낌이 든다. 처음 복싱을 배울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 오늘은 사우스 포 (왼손잡이) 자세가 훨씬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왼손잡이 나는 원래 왼손잡이다. 어릴 때 왼손잡이였는데 어렸을 때 할아부지께 혼나고 오른손으로 바뀌다가 말았다. 밥은 여전히 왼손으로 먹고 글은 오른손으로 쓴다. 총도 왼손잡이.. 밥 먹으면서 공부할 수 있음! 안하지만.. 왼손잡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쉽게 사우스 포로 전환하고 있다. 어쨌든 오늘은 아파트 단지를 2키로 정도 뛰고 쉐도우, 팔굽혀 펴기를 했다. 프로틴도 한 컵 마셨다. 다음부터는 운동하는 영상을 자주 올릴 계획이다. 몸과 실력의 변화를 기록하고 싶다. 그럼 안뇽

순두부 열라면 [내부링크]

너무 맛있어..호달달 순두부 열라면

나는 바이오 산업에 종사한다. [내부링크]

바이오 산업에 종사한지 딱 4년이 되었다. 3년은 scientist로, 현재는 사업개발 (BD)로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BD는 science, networking, presentation, trend 등 공부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 블로그는 투자 마인드와 일상을 기록하려고 했지만, 내가 몸담고 있는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도 기록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람은 공부한 모든 것을 이해하고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글쓰기 또는 발표를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가 되고 이해를 할 수 있다. 일주일에 2개 정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ncology 관련 논문이나 기사 그리고 회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을까 한다. 다시 한번 정신 차리고 몰두해 보자.

[복싱 일지 21] 헬스장 + 복싱 [내부링크]

복싱 72일차 오늘은 복싱 가기 전에 헬스장에 잠깐 들렸다. 복싱만 하니 살이 너무 쭉쭉 빠지고 근육은 생기지만, 팔 다리가 얇아지는 것 같아서 당분간은 헬스도 병행할 생각 헬스장 우선 헬스장에 가서 1키로를 쉬지 않고 전력 (15km/h)으로 뛰고, 5개씩 4세트 60kg 스쿼트를 해주었다. 가슴 운동 (40 kg)도 덤으로 하고 복싱하러 갔다. 8시 반쯤 복싱짐에 도착해서 10시까지 16kg 스쿼트 20회 몸풀기 (15분) 쉐도우 (3분씩 6?라운드) 메도우 스파링 (8라운드? 정도) 끝나고 인사하고 나가려는데 자주 뵈었던 분이 집에 같이 가자고 하셨다. 나이를 물어보니 동갑이었고 커피도 한 잔 했다. 그 친구가 오미자 에이드 사줌 :) 사실 헬스만 하고 집에 쉴까 생각도 했지만, 편안함의 유혹을 이겨내고 복싱을 하러갔다. 그렇게 복싱 다닌지 3개월만에 친구가 생겼다. 오늘 복싱 안갔으면 친구가 좀 더 나중에 또는 안생겼겠지? 친구가 3개월 다닌 나에게 1년은 다닌 줄 알았다고

허망하다 [내부링크]

'어이가 없고 허무하다' 라는 뜻이다. 우리는 어쩌다보면 남들은 경험하지 못할 일을 겪을 때도 있다. 슬픈 일이거나 좋은 일이거나.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땐 모두가 행복하고, 반대로 슬픈 일이 있을 땐 모두가 슬퍼한다. 슬픈 일이 있었을 때 '시간' 외에 방법이 있을까? 사람마다 방법과 회복시간이 모두 다를 것이다. 그럼 이만..

[복싱 일지 20] 하체 + 샌드백 [내부링크]

복싱 71일차 오늘 짐에서 한 운동 1. 하체 운동 고블릿 스쿼트 (+팔꿈치 올리기) 2분 + 고블릿 스쿼트 (+머리 위까지 올리기) 2분 + 플랭크 2분 2세트 https://www.youtube.com/watch?v=MxsFDhcyFyE 2. 미트 트레이닝 20분 https://www.youtube.com/watch?v=XB9zCujHoco 위승배 선생님께서 한 번씩 미트 쳐 주신다. 3. 샌드백 치기 샌드백 30분 + 쉐도우 10분 오늘은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오래 못 했다. 그럼 이만..

[복싱 일지 21] 쉐도우 복싱 [내부링크]

복싱 72일차 토요일 집에서 카레를 해 먹고 영상을 찍으러 짐에 갔다. 오늘은 샌드백 말고 쉐도우 복싱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봤다. 쉐도우 복싱1 짐에 도착했을 땐 3명 정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운동하다가 땀이 비처럼 내려서 에어컨을 켰더니 사람들이 좋아했다. 쉐도우 복싱2 사람들이 모두 가고 혼자 남았을 때 영상을 찍었다. 사람들 있을 땐 영상을 찍기가 부끄럽다;ㅎㅎ 찍고 보니 영상 각도가 별로 좋지 않아서 내 자세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 다음에는 좀 더 좋은 각도로 영상을 찍어야겠다. 그럼 이만 총총총

당근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는 지난주에 미리 사둔 재료로 카레를 했다. 카레에 당근 한 개를 다 넣으면 당근 향이 강할 수 있어 반 정도는 카레에 넣고 반은 다음에 요리할 때 쓰려고 비닐에 넣어두었다. 요리를 하다가 무심코 생당근을 한 조각 먹었는데.. 생각보다 달고 맛있었다. 스티커 귀엽누 그래서 다 먹어뿟다. 끝

[복싱 일지 19] 역대급 [내부링크]

복싱 70일차 오늘은 역대급으로 열심히 운동한 날 8시 15분에 짐에 도착하고 10분 정도 몸을 풀었다. 몸 풀고 바로 하체 조짐을 당했다. 사람들이랑 이렇게 손을 잡고 둥글게 앉은 자세로 뜀뛰기를 했다. (누군가 힘들어서 쓰러질 때까지..ㅋㅋ) squat 뜀뛰기가 끝나고 나는 혼자서 16키로 바벨을 들고 스쿼트 15개 했다. boxing 그리고 바로 짐에서 몸풀기로 달리기를 하고 쉐도우 복싱 3분 5라운드를 했다. 스파링 쉐도우 복싱을 20분 정도 하고 바로 스파링을 진행했다. 강도는 50% 3분 10 라운드를 했는데 정말 숨넘어가는 줄.. '국가대표 김형규 선수의 더킹 + 원 or 투'를 평소에 연습을 많이 했었다. ↓Reference 여기 있음↓ https://blog.naver.com/monkey4222/222816263907 [복싱 기록 14] 고블릿 스쿼트 & 원 투 복싱 65일차 2층에 있는 마사지를 받고 3층에 있는 복싱 짐에 가서 운동을 했다. 20kg 케틀벨을 들고

전 직장 주주총회 [내부링크]

블로그 몰아쓰기 2022. 07. 27. 회사에서 오후 반차를 쓰고 전 직장 주주총회를 다녀왔다. 전 직장에서 3년을 일하고 스톡옵션 (Stock option)으로 산 주식이 있어 주주총회 참여의사를 메일로 전달 받았다. 회사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progress가 궁금했고, 평소에 만나고 싶어했던 모 Biotech.의 대표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의사를 밝혔다. 주주총회 시작 30분 일찍 도착하여 이것저것 준비하는 것을 도와드렸다. 강남에서 진행을 했는데 전 회사 동료와 대표님을 만나 너무 반가웠고 직장 동료가 아닌 주주로 참여하니 느낌이 사뭇 달랐다. 주식은 얼마 없지만.. 1시간 정도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주주들과 같이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주총회는 수평적으로 서로 질문도 많이고 답변하는 좋은 분위기였다. 식사 분위기도 좋았다. 뵙고 싶었던 대표님과는 멀리 떨어져 식사를 하여 대화는 거의 못 했지만 식사가 끝나고 명함을 주고 받았고, 바이오 산업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과

[복싱 기록 17] 이번 주 운동 몰아쓰기 [내부링크]

2022-07-25 ~ 2022-07-30 이번 주에는 운동을 거의 못 했다. 그래서 일지를 작성하지 못했는데 일주일을 몰아서 써보자. 월요일 복싱 짐에 가서 정말 열심히 운동했다. 미트 트레이닝, 단체 운동 등을 포함해서 2시간 운동하고 집에 돌아왔다. 샌드백을 거의 1시간 정도 쳤고 추가적으로 푸시업과 윗몸 일으키기를 하였다. (복싱 68일차) 화요일 화요일에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잠들어버려서 새벽 2시에 깨고 잠을 못 잤다. 정말 등신같다.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안 될 것 같다.. 수요일 주주총회 가서 술을 마셔서 운동을 못했다;; 벌컥벌컥 평소에는 술자리에서 술을 안 마시고 음료를 마시는데 여러 회사 대표님들이 계신 곳이라 술을 거절하기 힘들었다. 물론 핑계다. 목요일 회사 동료가 퇴사한다고 회식을 하자고 하였다. 벌컥벌컥 이 날도 술을... 대신 이 날은 많이 걸었고 단지 내에서도 러닝을 했다. 음주 후 러닝이라니.. 목요일 걸음 수 금요일 술도 못 마시면서 연일 술을 마시다

이대 약손119 리뷰 (2) [내부링크]

오늘은 발마사지를 받으러 약손119를 방문했다. https://blog.naver.com/monkey4222/222816239794 이대 약손119 리뷰 이대역 주변 마사지 추천 국가 공인 마사지 업체 '약손 119' 오늘은 내가 다니는 복싱 짐 바로 ... blog.naver.com 2차 리뷰 시작! 옷갈아 입기 똑같이 마사지 옷으로 갈아 입었다. 짝눈 심하넹 족욕실 족욕실은 깔끔함. 족욕 마사지를 받기 전에 5분 정도 족욕실에서 족욕을 한다. 발을 깨끗이 씻어준다. (처음에 물이 뜨거우니 갑자기 담그지 않도록 주의) 마사지실 그 때처럼 마사지실로 안내를 받고 마사지를 받는다. 발마사지는 무릎 밑 종아리부터 발바닥까지 집중적으로 받는 마사지이다. 선생님께서 다리 꼬지말고 바른 자세를 강조하셨고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다. 가격은 27000원으로 적당했고 정말 시원하면서 많이 배우는 곳이다. 그럼 이만 총총총

[복싱 일지 18] 사우스 포 [내부링크]

복싱 69일차 오늘은 사우스 포 연습하고 옴 복싱 선생님들은 휴가를 가셔서 안계셨고 혼자 연습하러 온 회원들 몇 분 계셨다. 어쨌든 사우스 포 자세로 원 투 연습을 계속했고 어깨 너머로 거울 보면서 연습했다. 이건 확실히 효과가 있는 듯.. (홍수환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 그렇게 30분 정도 샌드백 + 쉐도우하고 집에 와버렸다. depressed 요즘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여 괴롭고 몸은 또 성한 곳이 없는 상태 아주 최악이다. 운동을 해야 그나마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발목이랑 허리가 아파 운동을 많이 못했다. 흑흑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야 할텐데..

[복싱 기록 14] 고블릿 스쿼트 & 원 투 [내부링크]

복싱 65일차 2층에 있는 마사지를 받고 3층에 있는 복싱 짐에 가서 운동을 했다. 고블릿 스쿼트 20kg 케틀벨 스쿼트 20개 20kg 케틀벨을 들고 스쿼트 20개 x 2세트를 진행했다. 허벅지가 굵어지고 있다. 5분 정도 쉬었다 샌드백을 쳤다. 오늘은 자세가 잘 안나와서 살짝 짜증이 났다. 엇박 원투 밑에 김형규 선수가 알려준대로 연습을 했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잘 안되었다. 하지만 실전에서 아주 유용할 듯. Reference: 20초 ~ 2분 00초 https://www.youtube.com/watch?v=e1JsUBTA2mc&t=130s

[복싱 기록 15]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 [내부링크]

복싱 66일차 월요일은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개인적으로 붐비는 건 싫다. 그래도 열심히 운동했다. ㅋㅋ 운동 끝 학생들이 많았다. 그런 시기인가보다. 오늘도 20키로 스쿼트하고 미트 트레이닝, 단체 트레이닝 그리고 투로 바디 때리는거?를 배웠다. 스파링은 하고 싶었지만 오늘 하시는 분들은 너무 격하게 하셔서 못했다. 살살 좀 해주시지.. 여러모로 힘들 하루였지만 복싱으로 스트레스를 조금 풀었다. #복싱 #미트트레이닝 #원투훅 #바디샷

오란씨 키위맛 [내부링크]

오.. 란씨 키위 맛있다.. #오란씨키위 #오란씨 #신상음료

[복싱 기록 16] 스파링과 콩나물 비빔밥 [내부링크]

복싱 67일차 복싱 가는 길이 이뻐서 찍어봤다. 복싱 가는 길 오늘은 짐에 가서 미트 치고 복싱을 엄청 잘하시는 분과 스파링을 했다. 회원이신데 눈높이에 맞게 살살해주시고 팁들을 많이 알려주셨다. 기분이 좋다. 콩나물 비빔밥과 라면 사실 고백할 것이 있다. 난 밤 10시에 저녁을 먹고 있다. 그것도 엄청 많이.. 퇴근 후에 저녁도 안먹고 잠든게 죄다. 아주머니께서 둘 중에 뭐 시켰냐고 하셨는데 둘 다라고 할때 조금 민망했다. 내일부터는 안그래야지.. #복싱후폭식 #그러지말자 #라면과콩나물비빔밥

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 [내부링크]

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가 있다. 요새 내가 그렇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벗어나고 싶은데 마땅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욕심이 많아 더 좋은 조건은 따지고 그 정도 경험은 없고, 참으로 불안정한 시기이다. 성격도 평소보다 날카롭고 기운이 없다. 기운이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이다. 한창 성장해야 할 시기에 고민이 많고 의욕이 많이 떨어져 있다. 몸과 마음을 핑계로 복싱도 일주일 정지해 놓은 상황 머리가 복잡하다 그러다 보니 머리가 더 복잡해진다.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모르겠다. 고민해 보자.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보자.

농댕이 밥상 [내부링크]

어제는 무기력함을 핑계로 배달을 시켜 먹었다. 근데 비싸기만 하고 맛도 없고 기분이 더 안 좋았다. 해먹는 게 더 싸고 몸에도 좋을 것 같아서 바로 이마트로 달려가 장을 봤다. 야채가 너무 비싸 야채가 너무 비싸 부모님께 여쭤보니 장마철이라 수확 (공급)이 줄어 비싸진 거라 하시더라. 고민하다가 케일만 있는 거로 골랐다. 프라이팬 프라이팬도 하나 샀다. 원래 쓰던 게 너무 낡아서.. 오늘 메인 메뉴는 콩나물국이다. 내가 했지만 솔직히 너무 맛있었다. 집밥 뚝딱 무기력하고 귀찮을 때 오히려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해먹는 것을 추천한다. 아버지께서 밥솥을 보내 주신다고 하셔서 이제 더 집에서 이것저것 해먹을 것 같다. 애플토마토 & 요거트 후식으로 요거트에 어제 산 애플 토마토도 같이 먹었다. 집밥은 귀찮지만 먹고 나면 속도 편하고 기분이 좋다. 배달음식은 편하지만 먹고 나면 속도 안 좋고 재활용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 장도 자주 보고 집에서 자주 이것저것 해먹어야겠다.

건강검진 [내부링크]

블로그 몰아쓰기 2022. 07. 25. 서울메디케어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https://m.place.naver.com/hospital/35296655/home?entry=pll 서울메디케어의원 건강검진센터 : 네이버 방문자리뷰 722 · 블로그리뷰 205 m.place.naver.com 도착해서 술 담배 여부, 암검사 등 관련 서류를 작성했다. 나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금방 작성을 완료하고 옷을 갈아 입었다. 서울메디케어 건강검진 목에 주름이 많은 걸 보아하니 바른 자세를 해야겠다.. 건강검진 항목 검사항목은 생각보다 많았고 총 2시간 정도 검사를 진행했다. 요추 CT 줄이 길어 20분 정도 대기했고 나머지 검사는 시간에 맞춰 진행되었다. 위장조영촬영을 했는데 조영제를 먹고 이틀은 속에 가스가 차고 불편했다. 조영제 한컵을 다 마셨는데 들어보니 꼭 다 마실필요는 없다더라.. 모든 검사가 끝나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주차도 지원해주고 끝나고 죽도 주더라. 대장 내시경은 12월까지

[복싱 기록 12] 서킷 트레이닝 + 스파링 [내부링크]

복싱 63일차 서킷 트레이닝을 30분 + 스파링을 30분 서킷 트레이닝 (circuit training) 서킷은 힘들지만 사람들과 같이 하는 운동이라 힘든 줄 모르고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스파링 (sparring) 나는 스파링이 가장 재밌다. 풀 스파링이 아니어서 완전한 실전은 아니지만 내가 배운 것들을 써먹을 수 있고, 부족한 점과 발전한 점을 확인할 수 있어 복싱에서 가장 발전하기 좋은 운동이라 생각한다. 수요일은 오후 9시에 스파링을 진행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바뀌어서 수요일에는 꼭 9시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오늘도 즐거운 복싱이었다.

MBTI가 바뀌었다! [내부링크]

16 personalities, MBTI가 개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테스트를 해보았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ko 무료 성격 유형 검사, 성격 유형 설명, 인간관계 및 직장생활 어드바이스 | 16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 성격 유형 연락처 한국어 16Personalities 검사가 너무 정확해 "살짝 소름이 돋을 정도예요"라고 성격 유형 검사를 마친 한 참여자는 말했습니다. 쉽고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당신이 누구이며, 왜 그러한 특정 행동 성향을 보이는지 확인하십시오. 검사 실시 www.16personalities.com 어릴 땐 계속 ENFP 였다가 개편되기 전 가장 최근에 했었을 때는 ESFP가 나왔었다. 나의 첫 번째 성격 유형 ENFP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enfp 성격유형 : “활동가” (ENFP)

[복싱 기록 13] 사우스 포 & 오소독스 [내부링크]

복싱 64일차 사우스 포 (South Paw): 오른손과 오른발이 앞으로 나오는 스탠스 오소독스 (Orthodox): 왼손과 왼발이 앞으로 나오는 스탠스 미들급 챔미언 이스라엘 아데산야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해비급 잠정 챔피언 시릴가네 모두 내가 좋아하는 UFC 선수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두 스탠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vs. 제러드 캐노니어 https://www.youtube.com/watch?v=sDw5IEE3TvU&t=646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vs. 맥스 할로웨이 https://www.youtube.com/watch?v=Apm-Hzhvd7U&t=446s 시릴가네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CrYZGYA68gA 복싱 오늘은 짐에 가서 스쿼트와 푸쉬업으로 몸을 풀고 사우스 포 (South Paw) 스탠스로 연습을 했다. 최대한 정확한 자세로 연습을 했고 30분 정도 연습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

13. 남들과 똑같이 투자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내부링크]

반대로 생각해보자. 만약 남들과 똑같이 투자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어떨까? 세상의 빈부격차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monkey4222/222789587674 10. 부자가 되려면 청개구리처럼 꼭 하지 말라는 짓 넌 어쩜 그리 골라하는지 무관심에 상심이 컸던 아이? 날 아는지 넌 몰라 네 생각 따윈 ... blog.naver.com '2021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대한민국에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는 부자가 40만 명 정도 즉, 전체 인구의 0.76% 정도 된다고 한다. '부자가 되려면 청개구리처럼'에서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는 것을 부자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부자 비율은 0.76%이다. 이 0.76%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번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로 돈을 번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퍼센티지가 더 줄어들겠지. 만약 남들과 똑같이 우르르 팔 때 같이 팔고 우르르 살 때 같이 산

이대 약손119 리뷰 [내부링크]

이대역 주변 마사지 추천 국가 공인 마사지 업체 '약손 119' 오늘은 내가 다니는 복싱 짐 바로 밑 층 (2층)에 있는 약손 119라는 마사지 샵에 다녀왔다. 평소에 목, 허리 그리고 발목 근육이 뻐근해서 인터넷으로 찾게 되었고, 후기도 괜찮고 집과 가까워 당일 예약을 하였다. '이대 주변 마사지'로 검색하면 딱 나온다. 이대 주변 마사지 위치는 이대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건물에 있고 찾기 어렵지 않다. 나는 스페셜마사지 (70분)을 선택했다. 약손 119 내부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였다. 안내에 따라 방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있으면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어디가 불편한지 물어보신다. 여기저기 다 불편하다고 말씀드림ㅋㅋ 선생님은 시각 장애인이셨는데 마사지를 해주시면서 나의 안 좋은 습관들을 모두 알아 맞추셨다. 사무직을 하면서 목이 많이 뭉쳐있었고 풀어주시는데 아프면서 시원했다. 그리고 발의 근육을 보시고 나의 걸음걸이도 지적해 주셨다. 허브팩 찜질

[복싱 기록 10] 복근운동 [내부링크]

2022-07-11 복싱 61일차 오늘은 복근을 조짐 당했다. 복근 만들기 윗몸 일으키기 30초 - 밑에 여자분이 크런치 변형 30초 - 레그레이즈 30초 - 플랭크 30초 이렇게 3세트 진행 크런치 변형 이건 왼쪽 오른쪽 바꿔가면서 했음. 복근은 일주일에 한 번 조짐을 당하기에 열심히 했다. 여러분도 집에서 해보시길.. 케틀벨 들고 스쿼트 끝나고 미트를 치고 20키로 케틀벨을 들고 스쿼트 (Goblet squat, 가블릿 스쿼트) 20개 3세트를 하고 집에 돌아왔다. 하체는 덤으로 조짐 오늘도 상쾌한 운동이었다.

[책 기록 3] 돈에 대한 경험 [내부링크]

돈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1퍼센트와 당신이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내용 80퍼센트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돈의 심리학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돈에 대한 다른 경험과 견해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하락기를 겪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이 하락 조정 구간이 지났을 때 그것을 경험한 사람과 경험하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될 것이다. 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보았을 뿐이다. 투자가 마이클 배트닉은 이렇게 말했다.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이런 진실의 피해자일지 모른다. 돈의 심리학 주식시장에 대한 경험 1970년에 태어난 사람의 경우에 10대와 20대를 지나는 동안 S&P500 지수가 물가상승률을 감안해도 거의 10배가 뛰었다. 1950년에 태어난 사람의 경우에는 10대와 20대 기간의 물가상승률을

[복싱 기록 11] 복싱 3개월 연장 [내부링크]

복싱 62일차 복싱 두 달이 끝나고 만료되어 오늘 3개월 연장하였다. 무슨 일이든 한 달이 고비었던 내 자신이 뿌듯했다. 3개월을 추가로 하겠다고 했더니 관장님 얼굴에 미소가 보였다. 자본주의의 미소가..ㅋㅋ (넝담) 복싱 스트랩 원래 쓰던 초록색 스트랩에서 냄새가 진동해서 새 것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서비스로 주셨다. 초록색은 패스트랩으로 빠르게 착용이 가능하다. 새로 받은 스트랩은 감는 방법이 다양한 것 같다. 내일 선생님께 배워야지! https://www.youtube.com/watch?v=T20fNa6DyVQ 비타 500 집에 갈 때는 비타 500도 챙겨 주셨다. 별것 아니지만 기분이 좋았다. 아! 오늘은 다리를 조졌다. 케틀벨 20키로 들고 스쿼트 15회 2세트 케틀벨 12키로 들고 스쿼트 20개 + 스윙 30개 스쿼트 15개 + 스윙 20개 스쿼트 10개 + 스윙 10개 총 3 세트 완료

[책 기록 4] 우리가 복권을 사는 이유 [내부링크]

'돈의 심리학'에서 진정으로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복권 1등을 목표하는 것이 아니라 복권 살 돈을 쓰지 않고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돈을 주고 꿈을 사는 것이다" 이것은 순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지만 남는 것은 허무함뿐이다. 좀 더 멀리 봐야하고 길게 봐야 한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이루려고 하지 말자. #복권 #복권을사는이유 #로또 #돈의심리학

맛이 기가 막힌 건강 라면 [내부링크]

나는 라면을 최대한 귀찮게 끓여 먹는 편이다. 최대한 맛있고 건강하게 내가 라면 끓이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냄비 우선 물기가 없는 냄비를 준비한다. 파기름 식용유에 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내준 뒤 고춧가루 한 스푼과 라면 스프를 넣어 볶는다. 볶아볶아 약불에 어느 정도 볶아주고 고기나 황태채 또는 어묵 중에 집에 있는 것을 넣어서 볶아준다. 고기가 다 익을 때까지 볶아주고 물을 부어 끓여준다. 청양고추와 마늘 물이 끓는 동안 청양고추와 마늘을 다녀서 준비해 준다. (마늘은 꼭 안 넣어도 됨) 라면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주고 면이 다 익기 전에 청양고추와 마늘을 넣어준다. 건강라면 사실 여기서 콩나물을 넣어주고 계란을 넣어줘야 하는데 콩나물이 없었다.. 완성 이렇게 하면 맛있는 요리 같은 건강 라면 완성! 이 라면 요리는 국물이 기가 막힘.. 후루루 짭짭~ 처음엔 이 유튜브 보고 따라 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1V_W3TCBEI 그럼 안뇽~!

12. 모두가 알고 있는 악재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모두가 알고 있는 악재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니다' 를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한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경기침체우려, 러-우 전쟁 등으로 많은 자산들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뉴스, 유튜브, 사람들과의 대화 등 여러 매체에서 금리 인상, 경기침체, 치솟는 원자재와 기름값 등의 악재를 이야기하고 있다. 돔황챠~~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장 저점에서 자산을 처분한다. 하지만 지금이 팔아야할때인가? 일단 모두가 아는 악재는 시장에 반영이 된 상태이다. Mr. Market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보를 주식이나 자산의 가격에 모두 반영한다. 모두가 걱정하는 악재라면 그것이 진짜 악재라고 하더라도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무서운 악재들은 우리가 전혀 인식하지 못할때 갑자기 터지는 악재와 예상보다 더 안 좋은 악재일 때 시장을 크게 흔들 우려가 있다. 현재 상황은 어떨까? 나도 모른다!ㅋㅋ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기침체를 외치고

[복싱 기록 8] 잽 [내부링크]

복싱 59일차 오늘은 토요일 짐에 아무도 없었다. 신난다~ 어제 홍수환 아저씨와 메이웨더 아저씨 영상을 보고 몸이 근질근질했었다. 사람도 없겠다 트레이닝 영상을 찍어봤다. 잽 시간이 지날수록 앞손이 떨어진다. 뒷발도 너무 붙어있고.. 영상으로 보니 확실히 부족한 점이 보인다. 복싱뿐만 아니라 UFC에서도 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https://youtu.be/9rPOV-KIuYI 볼카 vs. 정찬성의 타이틀전에서도 볼카의 잽이 정찬성 선수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알 수 있다. 잽을 확실히 마스터 할 필요가 있겠다. 홍수환 아저씨 잽은 다음 영상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https://youtu.be/0SqjyqgI7o4 Bodywork + Jab 오늘도 즐거운 복싱 #잽의중요성 #홍수환 #메이워더 #잽 #바디웍 #Bodywork #Jab #토요일

[복싱 기록 9] 원투 [내부링크]

복싱 60일차 7월 10일 일요일 오전 오늘도 짐에는 아무도 없었다. 어제도 홍수환 아저씨 영상을 보다가 잠들었는데 원투 치는 법을 알려주셨다. 원투를 제대로 칠려면 말이야..왼발에 체중이 60% 실려야 되고 왼쪽 턱이 왼쪽 어깨쪽으로 가까워야 해! 홍수환 아저씨 출처: 홍수환 복싱TV https://www.youtube.com/watch?v=Mx3hLFFfYA4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나는 원래 턱이 오른쪽에 가까웠던 것 같다. 배운대로 왼쪽 턱을 왼쪽 어깨 쪽으로 붙이고 왼발 (앞발)에 체중을 실어서 원투 연습을 했다. 배운대로 연습해보니 확실히 힘이 실리는 것이 달랐다. 참고로 나는 '오른손 잡이'인데 영상으로는 '왼손 잡이'처럼 보인다. 원투 연습 바디웍이랑 헤드 무빙도 좀 섞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말에는 사람이 없어 영상을 찍을 수 있고 눈치 안 보고 운동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고 싶다. 1시간 30분 정도 운동을 하고 집에

[복싱 기록 7] 기본기의 중요성 [내부링크]

복싱 58일차 3번째 스파링을 하면서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본기를 배우더라도 최고한테 배우면 좋으니 메이웨더의 영상을 찾아보았다. Floyd Mayweather 신기하게도 정상에 서 있는 선수의 기본기를 담은 영상이 있었다. 그 영상을 공유해 보자 https://youtu.be/mV-CxYE90V0

간편하고 건강한 두부 참치 요리 [내부링크]

토요일 아침 밥 뭐 먹지 고민하다가 사 먹는 음식이 안땡겨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를 해봤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출처는 수리키친 준비물 두부 참치 대파 양파 마늘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참기름 청양고추 거의 대부분 항상 집에 있는 재료들이다. 대파와 마늘은 대량으로 사서 냉동실에 보관 중 1. 우선 파와 양파 (반개)를 대충 넣고 기름에 볶아 된장과 고추장 그리고 고춧가루를 한 스푼씩 넣는다. 그리고 다진 마늘 한 스푼 넣고 물 한 컵 부은 뒤 끓이면서 졸인다. 2. 냄비가 끓고 있을 때 메인 재료인 두부와 기름 뺀 참치를 준비해 준다. 그리고 청양고추도! 어느 정도 졸아들어다 싶으면 기름 뺀 참치와 짜부된 두부를 넣는다. 그리고 올리고당과 참기름을 반 스푼 넣어주고 졸인다. 바글바글 3. 어느 정도 졸인 후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어주면 끝. 완성 더 졸여야 하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먹었다. 요리하는데는 15분

[복싱 기록 6] 잠깐의 유혹에 지지마라 [내부링크]

오늘은 정말 위험한 날이었다. 하마터면 유혹에 못 이겨 복싱을 못 갈 뻔했다. 오늘은 유난히 더웠고 출퇴근을 걸어서 하다 보니 퇴근 후 집에 도착하였을 땐 땀에 절여져 있었다. 그렇게 찝찝한 와중에도 너무 피곤해서 선풍기를 틀고 침대에 누워 꿈쩍도 못했다. 강아지 침대 누워 있으면서 악마의 유혹들이 뇌를 스쳐갔다. "내일 일찍 출장 가야 하니까 오늘은 그냥 집에서 쉬어" "지난주에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했으니 하루 정도는 괜찮아" "오늘 하루도 회사에서 고생했는데 그냥 쉬어라" "출퇴근 길 오르막 내리막길 포함해서 8000 걸음 걸었다. 충분해!" 내 스스로가 얼마나 나약한지를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 생각을 마치고 벌떡 일어나서 똑같이 복싱 짐으로 나섰다. 그 순간만 이겨내면 내가 좋아하는 복싱을 배울 수 있다. Mitt work 끝난 뒤 쉬는중.. 오늘은 선생님께 내가 여태까지 며칠이나 나왔는지 알려 달라고 말씀드렸다. 아쉽게도 며칠 나왔는지는 알 수가 없었고 만료 일자 (7/11

제주도 당일치기 출장 [내부링크]

2022-07-06 제주도 출장을 다녀왔다. 평소에 여행을 안 다니다 보니 공항이 낯설게 느껴졌다. 오전 7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참고로 제주도 갈 때는 여권이 필요 없다.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진심이다!!!! 그렇게 제주행 비행기가 이륙하고 밖을 보며 사진을 찍었다. 제주도 가쟈~ 제주도에 도착하고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를 가지러 갔다. 신분증을 보여주고 서류 작성을 한 뒤 차 타고 #민경이네어등포해녀촌 이라는 우럭튀김 맛짐에 갔다. 민경이네어등포해녀촌 우럭튀김 2인분과 옥돔구이를 시켜 먹었다. 우럭튀김은 양념이 맛있었고, 옥돔구이는 조금 짜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우럭튀김은 추천! 식사를 마치고 여기 갔는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일하러 가서 그런지 마음의 여유가 없었나 보다. 출장 장소는 제주도 섭지코지 work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쉬는 시간 없이 미팅을 진행하고 지친 상태로 저녁을 먹었다. 저녁으로는 쥐치회?를 먹음 저녁 먹고 부랴부랴 오후 7시 50

11. 어차피 볼 사람들은 정해져 있다. [내부링크]

요즘처럼 혼돈의 카오스인 하락장에서는 변동성에 의해 멘탈이 무너지거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Depression '그런 사람'들이 시장의 변동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하락장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알려주고자 글들을 써왔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그런 사람'들은 내 글을 읽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투자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공감하고자 내 글을 읽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도 1년 전만 해도 투자 마인드 관련 글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단타 위주의 유튜브나 글들만 찾아서 보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내가 하락장에 대한 마음가짐을 강조해도 '그런 사람'들은 공감하기 힘들 것이다. 남 탓 자신의 자산이 줄어든 것을 환경과 남 탓으로 치부하고 장기투자하는 사람을 조롱함으로써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변동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의 가치와 자신의 성장에 초점

[복싱 기록 5] 게으른 사람이 운동하면 좋은 점 [내부링크]

나는 집돌이에 게으른 사람이다. 집에서 온 종일 누워있을 수 있는 사람이다. 나처럼 게으른 사람들에게 운동의 장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1. 부지런해진다. "운동하니까 당연히 부지런해지지!" 그런 당연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게으른 사람들은 집안일을 미룬다. 나는 집에선 드럽게 게으르다ㅎㅎ 빨래는 쌓이고 쌓여서 입을 게 없을 때까지 미루는 편이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고부터 운동복 바지가 2개밖에 없어서 4일에 한 번씩은 꼭 빨래를 하게 된다. (그 와중에 2번씩 입음..) 빨래, laundry "그럼 운동복을 여러 개 사면 되잖아!"라고 반론한다면 운동복 알아보는 것도 귀찮아... 나는 빨래 돌릴 때 꼭 설거지를 한다. 이건 파블로프의 개마냥 자동적으로 하는 거임.. 결론적으로 빨래나 설거지가 쌓일 일이 잘 없다! 2. 깨끗해 진다. 몸이 깨끗해진다는 뜻이다. 원래는 아침에 일어나서 억지로 샤워를 하는 편이다. 나도 매일 샤워는 했다. 찬물이라 진짜 이렇게 씻음 이제는

스파링 (Sparring) [내부링크]

2022-07-04 오늘도 8시에 복싱을 하러 갔다. boxing 몸 풀고 샌드백을 치고 있으니 선생님이 오늘 또 스파링을 하자고 하셨다. (풀스파링이 아닌 약식으로 툭툭 치는 방식) 선생님과 한 라운드 (3분), 다른 회원님과 한 라운드 그리고 다른 분들 하는 거 한 라운드 보고 이렇게 반복해서 나는 총 6라운드 스파링을 진행했다. 체력이 두 달 만에 확실히 좋아진 것을 느꼈다. 스파링 할 때 이때까지 배운 스킬들을 써먹는 게 너무 재밌었다. 선생님과 1년 넘게 하신 회원님들도 에너지가 넘쳤고 나도 덩달아 에너지가 넘치는 스파링이었다. 나중에 마우스피스와 헤드기어를 끼고 풀스파링도 해보고 싶다. 점점 장비가 많이 생길 듯..

꾸준함이 어렵다. [내부링크]

나는 요새 출장이 아니면 매일 복싱을 하러 간다. 복싱을 다니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 월요일에는 회원들이 많다. 화요일부터는 회원들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월요일 이후에는 항상 오던 사람들만 온다 (3~4명). 비가 오는 날엔 나 포함 2명 정도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ㅎ Rain 퇴근 후 몸이 피곤한 탓, 회식 탓, 전날 근육통 탓, 비가 와서, 너무 더워서 등 탓할 것들이 많다. 나는 그런 환경 탓을 하지 않고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러 갔다. 재미 없었으면 그렇게 못 했을 듯.. 두 달 동안 거의 매일 복싱을 나오다 보니 뜸하게 나온 사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실력이 발전했다. 선생님들과도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전보다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복싱이나 다른 운동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꾸준함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꾸준히 한 사람과 잠깐 깔짝된 사람의 내공 차이는 엄청나다. 뭘 하든 꾸준히 오랫동안 해보는 습관을 기르자. 매

[복싱 기록 4] 불금 스파링 [내부링크]

2022-07-01 어제 오후 9시에 어김없이 복싱 짐에 운동하러 갔다. 조금 늦어서 단체 운동은 못했다. 우선 항상 그렇듯 몸을 풀고 배운 대로 샌드백을 쳤다. 그 후에 트레이너님과 미트 트레이닝(Boxing mitt training)을 하고 다시 샌드백을 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모두 가고 나 혼자만 남았을 때 평소에 항상 즐겁게 반겨주시는 트레이너 한 분이 가벼운 스파링 제안을 해주셨다. 복싱 스파링 사진처럼 말고 살살 툭툭 치는 방식으로 3분 3라운드로 진행을 했다. 샌드백을 칠 때와 다른 점은 상대방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점. 샌드백은 내가 어떻게 칠지만 고민했다면 스파링은 상대가 어떤 식으로 들어올지, 내가 언제 반격을 하고 들어갈지를 고민해야 했다. 3라운드 다 끝나고 한동안 앉아서 쉬어야 했다. 정말 불금 스파링이었다. 얼굴에 열이... 요런 자세로 5분 있었나.. 두 달 동안 카디오 운동을 많이 해서 체력이 확실히 많이 늘었지만, 경기를 뛸 정도가 되려면 더 필요하다는

[책 기록 2] 금융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내부링크]

물리학은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다. 법칙을 따르기 때문이다. 금융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나의 행동이 스스로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여도 다른 사람에게는 미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 p. 20 오늘부터 읽기 시작한 '돈의 심리학' 최근 가장 와닿는 글이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면접 [내부링크]

2022-06-27 기회 면접을 보고 왔다. 기회가 오면 잡으라고 했던가? 평소에 괜찮게 생각했던 회사에서 사람을 뽑길래 얼른 지원서를 썼다. 현재 다니는 회사도 여러 프로젝트를 맡고 있기 때문에 커리어를 쌓는데 괜찮은 곳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좀 더 나은 곳에서 좋은 조건으로 회사를 다니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지원하게 되었다. 서류전형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인적성을 본 뒤에 오늘 면접이 잡히게 된 것이다. 오전에 밀린 업무들을 정리하고, 오후 반차를 쓰고 집에 돌아와 정장으로 갈아입고 면접 볼 회사로 출발하였다. 인터뷰 인터뷰는 하루에 1차 실무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을 하루 만에 보았다. 각각 40분씩 다대다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1차 실무 면접에서는 4명의 면접관과 나 포함 2명의 지원자로 구성된 자리였다. 이상하게도 크게 떨리거나 긴장되지는 않았다. 자기소개로 핵심 커리어를 간략하게 소개하였고 질문을 받았다. 보통 4명의 면접관들이 모두 차례대로 한개씩 질문을 하였고 모두 막힘

꾸준함을 핑계로 [내부링크]

2022-06-28 생각나는 대로 적는 일기 꾸준함을 핑계로 요새 자꾸 쉬운 것만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퇴근하고 저녁 먹고 복싱 갔다가 집에 와서 블로그 쓰고, 유튜브 보다 자고. 매일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블로그 쓰는 내용도 비슷비슷하다. 새로운 것들도 도전하고 경험해야 발전하는데 요새는 그럴만한 심적 여유가 부족한가 보다. 영어도 계속 안 쓰니 퇴화되는 것 같다. My English level is deteriorating. 영어 실력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볼 필요도 있겠다. 다음에는 영어 실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블로그를 써봐야겠다ㅎㅎ 어쨌든..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변화를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급하게 한꺼번에 다 하려다 나자빠질 수도 있으니. 아직까지는 유튜브 보다가 잠드는 것이 너무 좋아서 포기 못하겠다.. 그럼 졸려서 이만..

[책 기록 1] 인내에도 에너지가 소모된다. [내부링크]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 중에서 홍춘욱 인내에도 에너지가 소모된다? 우리는 다이어트를 할 때 초반에는 잘 버티다가 점점 인내심을 잃어간다. 작심삼일 무엇을 마음먹고 할 때 초반에는 열정적이지만 점점 식어가는 것처럼 우리의 자기통제력은 무한하지 않다. 하지만 책에선 우리가 자기통제력을 키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자기통제력은 근육과 비슷하다고.. 나는 무언가를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그만둔 적이 많다. 자기통제 능력이 남들보다 떨어졌었다. 하지만 요새는 하기 싫어도 조금만 더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하다 보니 조금씩 자기통제 능력이 키워지는 것 같다. 자기통제 능력 즉, 끈기나 꾸준함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성장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니 우리는 모두 끈기를 길러야 한다. patience 쉽게 포기하지 말고 후회없을 때까지 해보자. 자기통제 능력을 기르자!

10. 부자가 되려면 청개구리처럼 [내부링크]

꼭 하지 말라는 짓 넌 어쩜 그리 골라하는지 무관심에 상심이 컸던 아이? 날 아는지 넌 몰라 네 생각 따윈 whatever 난 내 맘대로 해 난 돌아이 남 시선 따윈 누가 뭐라던 내 방식대로 ay! 두고봐 끝에 가 누가 잘되나 봐 부끄러워 부러워할 걸 날 좋아할 걸 싸이의 청개구리 중 왜 세상에는 부자 비율이 낮을까? 왜 투자를 했을 때 번 사람보다 잃은 사람이 많을까? '2021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대한민국에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는 부자가 40만 명 정도 즉, 전체 인구의 0.76% 정도 된다고 한다. 부자의 기준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위 보고서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그렇게 많은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중 젊은 나이 (40대가 되기 전)에 부자가 된 사람들은 더 적을 것이다. 나는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청개구리'처럼 살기를 강조한다. 청

[복싱 기록 3] 불금 운동 [내부링크]

블로그 쓰기 게으름이 다시 도져서 어제 할 일을 지금 한다. 어제는 미트 트레이닝을 받고 단체 운동을 하였다. 단체 운동으로는 3분 동안 버피 13개와 남는 시간 동안 플랭크 자세로 버티기를 3세트 진행하고, 2분으로 2세트, 1분으로 1세트 진행하였다. 버피 (Squat Thrust) & 플랭크 (Plank) (왼쪽 사진에서 점프까지 포함) 역대급으로 힘들었고 끝나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음.. 복싱 후 분명 어제는 불금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운동 다하고 나와서 사진을 찍었다. 몸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래서 기분은 좋지만.. 운동이 끝난 후에 블로그를 쓰지 않았다는 것은 나태해졌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 반성한다. 다음 주부터 마음 다잡고 다시 꾸준히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보자.

내가 다니는 복싱 짐 [내부링크]

나는 이대역 근처에 있는 팀파시라는 복싱짐에 다닌다. http://teamposse.kr/index 팀파시 강북 teamposse.kr 위치는 다음과 같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4 3층 (대현동 101-22) 전화번호 0507-1316-3641 팀파시 복싱&MMA 월수금은 미트 트레이닝과 크로핏과 비슷하게 단체로 체력 훈련을 한다. 정시에 가는 것을 추천 (나는 8시나 9시에 가는 편) 화목은 그룹 트레이닝이 있는데 단체로 선생님들이 짜놓은 재밌는 프로그램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정시에 가는 것을 추천 토요일은 짐이 열려있고 마음대로 훈련하면 된다. 기본적인 정보는 이쯤하고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2022년 5월 10일부터 시작했으니 이제 어느덧 6주째. 일주일에 4~5번은 가고 있다. 저녁을 먹고 30분쯤 후에 자동으로 짐에 도착해 있다. 가면 혼자서 몸을 풀고, 1시간 정도 트레이닝을 한다. Group Training, Boxing, Sparring 팀파

[복싱 기록 2] 비 복싱 [내부링크]

올해 중 가장 비가 많이 온 날이 아닌가싶다. 퇴근 후 옷과 신발이 다 젖어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이발을 했다. 이발 후 바로 라밥이라는 분식집에서 식사를 했다. 매형이 추천해준 치즈계란짜빠게티를 주문했다. 개꿀맛이었다. 치즈계란짜파게티 후딱 먹고 비바람을 이겨내며 짐에 도착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복싱, 팀파시 체력운동 후 미트트레이닝을 받고 혼자 운동을 했다. 오늘도 너무 재밌었다. 사실 이거 짐에서 쉬면서 쓰는 글이다. ㅎ.ㅎ #복싱 #오늘도운동 #미트트레이닝 #팀파시 #mma #비오는날

실업률과 주가의 상관관계 그리고 전망 [내부링크]

농댕쓰~ recession 저번 경기침체 (Recession)에 대한 글을 쓰면서 실업률과 S&P 500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https://blog.naver.com/monkey4222/222778889371 경기침체 (Recession)란 경기침체 = 경기후퇴 =경기하락 = 경제활동 감소 말 그대로 소비하락을 뜻한다. 경기침... blog.naver.com 그래서 관련 그래프를 가져와봤다. 실업률과 S&P 500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unemployment and stock market) 실업률과 S&P500이 거의 반대로 움직인다. 경제가 힘들어지면 기업들은 허리띠를 졸라맨다. 인원 감축을 하고 채용을 멈춘다. 최근에 테슬라나 코인베이스도 인원 감축이나 채용 축소에 대한 기사도 나왔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527105328000 테크 잡이 사라진다…기술기업들 줄줄이 인력 감축 | 아주경제 미국 기술

김영삼도서관 이용 후기 [내부링크]

책을 읽으려고 도서관을 찾다 알게된 '김영삼도서관' 다녀온 후기를 써보자. 구립김영삼도서관 1. 위치 서울 동작구 매봉로 1 (상도1동 611) 김영삼도서관 위치 http://naver.me/GwDhlOrF 네이버 지도 구립김영삼도서관 naver.me 2. 사용방법 1) 동작구 통합도서관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한다. https://lib.dongjak.go.kr 동작구 통합도서관 이전 1 2 3 4 다음 검색하기 구립김영삼 사당솔밭 동작어린이 대방어린이 동 작 샘 터 약 수 다 울 국사봉숲속 까망돌 구립김영삼도서관 일정 구립도서관 일정 2022 . 06 월간일정 S M T W T F 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2022-06-19 [강좌]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1기) 모집 안내 회원가입안내 자료이용안내 나의 도서현황 관리 나의 도서관 서울특... lib.d

[복싱 기록 1] 위기와 복싱 그리고 블로그 [내부링크]

2022-06-18 BOXING 그렇다. 나는 사진을 더럽게 못 찍는다. 복싱을 다닌 지 어느덧 한 달이 넘었다. 처음에 갔을 때는 낯설었지만 매일 가다 보니 편안해져서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사진도 찍게 되네. 이제 짐에 하루라도 안 가면 불안할 정도로 재밌고 복잡한 생각들을 잊게 해주는 취미생활이 되었다. '운동 - 블로그' 운동과 블로그 이 두 가지는 현재 묶여 있다. 운동이 끝나면 집에 돌와 씻고 블로그를 쓴다.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내가 스스로 다짐한 약속이다. 지금은 욕심을 내지 않고 꾸준함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나중에는 질적인 면에서도 더 뛰어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려면 꾸준함을 갖추어야 한다.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으니. 나는 위기에 강하다. 하지만 위기가 지나가고 다시 평온해지면 이렇게 열심히 운동을 하고 블로그를 쓸까? 평온한 시기에도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하고 블로그를 쓰고 싶다. 노력과 극복 나는 어려운 시기를 이렇게 이겨냈다. 미래에 지금의 나와 같은 고민하

경기침체 (Recession)란 [내부링크]

경기침체 = 경기후퇴 =경기하락 = 경제활동 감소 말 그대로 소비하락을 뜻한다. recession 경기침체 (Recession)의 트리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금융위기, 경제 버블 붕괴, 대규모 자연재해, 팬데믹 등 수요에 부정적으로 충격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은 모두 포함된다. 경기침체의 사례들을 살펴보자. 1. 가장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 (2020~ ) 팬데믹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이 있었던 사건이다. 2020년 7월에는 14.7%를 기록했음. Reference: Investing.com (미국 실업률)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Fed에서는 엄청난 돈을 풀면서 '제로 금리'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적으로 실업률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미국 GDP는 연말에 33.4%를 기록하였다. Reference: Investing.com (미국 GDP) 2.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007~2010) 무분별한 주택담보대출의 확산으로 인해

투자의 기록 [내부링크]

어제는 역대급으로 시장이 무너진 날이었다. 하지만 나는 패닉하지 않았다. 그 날의 기록을 남겨보자. 기록용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하락장에 성장을 도모하라! 운동 공부 독서 #암호화폐 #독서 #운동 #공부 #투자

9. 자산이 하락할 때 오히려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져라 [내부링크]

요즘 여러가지 이슈로 대부분의 자산이 하락하고 있다. 환율, 금리, 전쟁, 인플레이션, 경기침체우려 등등 절망.. 이럴 때 떨어진 자산의 가격을 보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면 나의 돈만 잃는 것이 아니라 내 소중한 시간과 건강까지 잃게 된다. “일거양실” 이렇게 자산이 하락할 때 오히려 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발판으로 써야 한다. 누군가는 자신의 투자를 남탓으로 돌려 멘탈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방법은 생산성이 전혀 없고 오히려 장기적인 성장에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남탓을 한다고 해서 현실이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들은 남탓하는 사람을 보고 처음에는 위로해주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것은 남의 탓이 아니라 본인 탓이라고 생각한다. 밖으로 뱉지 않을 뿐. https://blog.naver.com/monkey4222/222774620731 8. 남탓은 순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남탓과 조롱이 난무한다. 분명 스스로 내린 결정이지만

7. 나의 관심사가 남에게는 소음일 수 있다. [내부링크]

우리는 때로 우리만의 관심사를 남에게 지나치게 이야기할 때가 있다. "어휴 내가 오늘 회사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알아? 내가 그 팀장놈때문에..." "아이구 힘들었겠다.." (애는 만날 때마다 자기 회사 이야기하네... 피곤하다.) "어제 복싱짐에 갔는데 원투훅을 배우고 그래플링까지 배웠어. 그리고 또 뭐했는지 알아?" "아...재밌겠다" (난 하나도 모르는데..재미도 없고.) 나와 같이 일하는 동료는 술자리에 갈 때마다 본부장 욕을 한다. 같이 일하는 나에게 본부장 욕을 하는 것은 괜찮다. 공감을 하니까. 하지만 술자리에서 공감하기 힘들 사람들에게 몇 시간 동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 그 사람들에게는 고문일 수 있다. 처음에는 들어주다가 점점 지쳐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케이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 아버지랑 통화한 내용이다. "아부지 비트코인이 뭔지 알아요? 요즘 비트코인에 대해 공부하는데 신세계에요!" "비트코인 그거 위험한 거 아니니" (애 또 하나에 꽂혔구나..) "비

8. 남탓은 순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내부링크]

투자의 세계에서는 남탓과 조롱이 난무한다. 분명 스스로 내린 결정이지만 과정이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남 탓을 하거나 환경의 탓으로 돌린다. "땡땡이가 그 주식 추천해서 샀는데 나락 갔어." "파월이 이상한 말 해서 장이 안 좋네.." "러시아가 전쟁 일으켜서 주식 떨어졌네" 틀린 말들은 아니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도 전혀 없다. 어린아이의 징징거리는 것과 다를 게 전혀 없다. 반대로 장이 좋아서 결과가 좋으면 스스로 투자를 잘한다고 생각할 것 아닌가. 이렇게 사람들은 자기가 편한 대로 해석하고 합리화한다. 우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을 때 패배자가 되거나 비참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그 반대다. 사람은 남 탓이 아닌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할 때 비로소 성장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남 탓을 한다면,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고 계속 과거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투자가 잘 되었었을 때에도 경험이 많고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 투자 기록 [내부링크]

2022-06-03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으로 엄청난 하락장을 맛보고 있다.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을 위주로 투자를 하다 보니 생전 처음으로 어마어마한 손실을 겪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일단 이러한 변동성에 많은 에너지를 쓰면 안 된다 (예전엔 심장이 쥐어짜는듯한 고통이었음). 내가 이러한 손실을 보고 괴로워한다고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저 손실만큼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공부함으로써 손실을 만회해야 한다. 나는 현재 투자한 자산에 대해서 공부하고 자기개발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는 내가 투자할 자산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고 투자를 했었다. 도박을 하듯이 단타를 즐겼다. Bull market에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단타를 즐기며 스스로 투자를 잘한다고 착각하였고, 벌었던 돈들도 시장이 변하면서 모두 잃게 되었다. 그렇게 돈을 잃으면서 마인드를 조금씩 바꾸기 시작하였다. 나는 트레이딩으로 돈을 벌 수

5. 휘발성 활동을 줄이고 불편한 환경을 만들자 [내부링크]

휘발성 높은 활동이란? '무언가 배우는 것 없이 비생산적인 활동으로 시간을 소모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보자. 생각보다 나 자신이 휘발성 높은 활동들을 많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예를들어, 귀차나~~ 퇴근 후 침대에 누워서 게임 유튜브 보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자주 이런다. 집에 오면 침대부터 누워서 게임 유튜브부터 시청한다. 사실 재미도 없는데 계속 보고 있다. 보고나면 남는게 하나도 없다. 휘발성이 아주 뛰어나다. 휘발휘발 주식 또는 암호화폐 가격 보고 멘탈 왔다갔다 하기 한때 단타를 치면서 습관적으로 주식을 보던 때가 있었다. 사실 지금도 궁금해서 보게 된다. 가격 변동에 따라 나의 기분도 쉴 새 없이 오르락 내리락 했고 천당과 지옥을 분 단위로 왔다 갔다 하는 느낌. 물론 끊기도 쉽지 않았다. 결국에는 큰 손실을 내고서야 깨달았다. 투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구나. 나는 도박을 하고 있었구나. 도움이 안되는 것을 넘어서 내 멘탈을 힘들게 한다. 그런데 본능을 이기기가

투자는 배움과 반성의 연속이다 [내부링크]

배움 돈의 속성에 대해 알아가는 중 세상이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음 단기적 투자는 감정적이고 장기적 투자는 이성적임 하락장을 겪으면서 더욱더 열심히 살려고 하는 나 자신을 발견 (위기에 강한 편) 메타인지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음 상황에 따라 사람의 생각이 쉽게 변함 반성 오랜 기간 동안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였음 스스로 투자를 잘한다고 착각하였음 투자한답시고 자기개발과 공부를 게을리하였음 좋아하던 운동과 음악과 같은 취미를 즐기지 못함 겉핥기 식으로 공부해놓고 많이 아는 척 으스댐 더닝 크루거 효과 (Dunning–Kruger effect) 그래프와 그대로 행동함 Dunning–Kruger effect "나 생각보다 등신이었네" 스테이지에 있다. 시간은 걸렸지만 "별거 아니네" 스테이지를 벗어난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더 더 공부해야만 한다. 스스로 무지함을 깨닫고 나서야 그때부터 시작이다.

6. 지름길이 더 힘든 길일 수도 있다 [내부링크]

새로운 것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은 힘들고 귀찮은 일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피해 쉬운 길을 찾아 열심히 돌고 돌아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한다. 최근에 다른 업체에서 목적도 없이 식사를 하자고 한 적이 있다. 상대방의 의도를 모르는 상태에서 가고 싶지 않았지만, 동료가 약속을 잡아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참석을 하였다. 처음부터 의도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술이 들어가면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내가 하고 있는 직무에 관심이 있고 내가 일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도였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그저 듣기만 들었다. 내가 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 시간 낭비 돈 낭비다. 다음에 또 보자고 하면 거절을 할 생각이다. 스스로 직무에 대한 역량을 키워서 원서를 보고 면접을 봐서 당당하게 취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맥을 통해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큰 착각이다. 세상에 지름길은 없다. 지름길이라고 생각되지만 오

스마트 컨트랙트란? (Smart Contract) [내부링크]

Smart Contract 1990년대 Nick Szabo 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제안함. "a set of promises, specified in digital form, including protocols within which the parties perform on these promises." 디지털 형태의 신뢰 블록체인을 이용한 Contract 위키피디아에서 스마트 컨트랙트의 목적이 잘 나와있다. The objectives of smart contracts the reduction of need in trusted intermediators, arbitrations and enforcement costs, fraud losses, as well as the reduction of malicious and accidental exceptions. 중개자의 필요성, 중개비나 거래비용, 사기나 사고 등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되어 있지만, 결국은 기존의 거래나 계약 방식보다 더 신

3. 문제의 발생과 해결 [내부링크]

우리는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해결해나가면서 성장한다. 해결방식은 사람들마다 다를것이다. 예를들어, 사과나무에 있는 사과가 먹고싶다. 그런데 사과가 너무 높은 곳에 매달려 있다. 이거슨 사과나무 사과를 따기 위해 누군가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사과를 얻는 사람도 있고, 긴 작대기로 사과를 툭툭 건드려 사과를 떨어뜨리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뉴턴 아저씨처럼 사과나무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중력의 힘을 빌려 사과를 떨어뜨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렇게 문제를 해결하고 경험이 쌓이면 같은 문제가 발생해도 경험에 의해 처음처럼 불안하지 않을 거다. Mr. Market 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전쟁, 인플레이션, 중국 셧다운 등등 이 모두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이 될 것이다. 물론 후속적인 타격 또한 해결되야 될 것들이 많을 것이다. 잠시 동안은 여러 문제들로 인하여 조울증에 걸린 Mr. Market처럼 우리도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탈 것이다. 하지만 시간을

NFT (Non-Fungible Token) [내부링크]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특정 아이템 (예술품, 부동산 등)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 '소유권'이란 무언가를 소유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말한다. 돈으로 무언가를 사거나 물물교환하거나 선물을 받거나 등등. 그럼 NFT말고 소유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ㅋㅋ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소유권에 대한 분쟁이 너무 많다. 내가 초등학생 때 열심히 모아놓은 포켓몬 스티커를 훔쳐가는 나쁜놈들이 많았다. 그런데 문제는 그 도둑노무시끼를 잡아도 자기꺼라고 잡아떼면 할 말이 없다는 것이다. 내꺼라는 표시를 해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먹맛(?)을 보여줬다.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면서 항암제나 물질에 대해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필수적으로 분석하고 개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0년이 넘게 수천억원을 써서 만든 약을 "이거 내껀데?" 라고 하고 훔쳐간다면? 주먹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블록체인의 특징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편집이나 삭제가 불가능하다는

4. 운동과 공부 그리고 투자 [내부링크]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침대에 누워 1시간 동안 꼼짝 못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렇게 오후 7시쯤 잠들어 새벽 1시에 일어나 출근할 때까지 잠 못 드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 BOXING 중학생 때부터 복싱, 이종격투기, 주짓수 등 격투기 관련 운동들을 좋아했다. 이사를 자주 하면서 도장은 많이 옮겨 다녔지만, 배우고 싶었던 운동들은 계속 배웠다. 이번엔 복싱이다. 집 근처에 꽤 유명한 복싱짐이 있어서 2달 결제해 버렸다. 그렇게 일주일에 3번씩 3주간 운동을 다니며 변화된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그 변화들은 생각보다 치명적이다. 우선.. 1. 훌륭한 피지컬 혼자 운동 vs. 사람들과 같이 운동 혼자 운동을 하면 조금만 힘들면 그만두지만, 사람들과 같이 운동하면 코치가 목표한 것까지 억지로 하게 돼서 체력과 근육이 늘 수밖에 없다. 위 그림과 비슷한 피지컬이 되어가고 있다 킄큭크. 왼쪽 놈 표정 킹받네.. 2. 활성화된 브레인 평소 블로그를 쓸 때에는 하기 싫

내가 블로그를 쓰는 이유 [내부링크]

2022-05-19 내가 기록을 하는 이유. 1. 인상 깊었던 것들이나 공부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하면 내 머리에 더 잘 정리가 된다. 2. 미래에 내 블로그가 투자 관련 지식의 창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3. 내 경험들을 기록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있다. 4. 기록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미래에 컨텐츠화 계획도 있다. 공부하는데 게을러지지 않도록 블로그를 쓸 수밖에 없도록 스스로 상황을 만들어 놓기도 한다. 나라는 사람은 한없이 나태해질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 방법 (Mining) [내부링크]

저번 시간에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다. 복습 Blockchain is database linked through hashes. 블록체인은 해시라는 방법으로 연결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 이 문장이 이해가 안되면 여기로 ↓↓ https://blog.naver.com/monkey4222/222733433490 1. 블록체인 (Blockchain) 이란? 암호화폐 (Cryptocurrency) 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Blockchain) Blockchain = Chain of block... blog.naver.com 이번엔 비트코인 채굴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Proof of work (작업증명) 암호화폐의 경우 블록에 들어가는 Data는 무엇일까? Answer: 거래내역 (Transaction) 거래내역에는 누가 누구에게 얼마의 돈을 보내고, 남은 돈이 얼마인지, 누가 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등이 기록될 것이다. 암호화폐를 신뢰하려면 거짓이 없는, 진실된

2. 2022년 나만의 투자 방향성 [내부링크]

이번 하락장을 경험하면서 나의 변화와 생각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나는 바이오 산업에만 투자를 했었다.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니 경쟁사 공부도 할겸 투자를 시작을 했다. 코로나로 인해 양적완화로 Bull market으로 진입했고, 사는 것마다 오르니 "내가 투자를 참 잘하구나" 하며 착각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순전히 '운'이었다. 그렇게 2020년을 보내고 2021년 처음으로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왜 암호화폐에 열광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컸다. 주식 시장과는 상대가 안 될 정도의 변동성에 정신을 못 차렸고, 많은 돈을 잃기도 했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암호화폐에 대한 매력도는 높아져만 갔다. 그렇게 2021년을 보냈다. 2022년 현재 폭락장을 경험하면서 "나 같은 일반인은 시장을 예측 할 수 없겠구나" 하며 큰 깨달음을 얻었고, 적립식으로 계속 투자할 수 있는 주식 또는 자산에 찾아나서 기로 마음먹었다. 이제 암호화폐, 주식, 부동산 이 3가지에 투자를 할

블록체인 (Blockchain) 이란? [내부링크]

Blockchain 암호화폐 (Cryptocurrency) 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Blockchain) Blockchain = Chain of blocks = Chain of database = "Append-only" & "Decentralized" database (Timestamped) Blockchain의 두가지 특징인 "Append-only" 와 "Decentralization" 그리고 그 외의 요소들에 대해 알아보자. 1. Append-only (Wikipedia) Append-only is a property of computer data storage such that new data can be appended to the storage, but where existing data is immutable ↓↓ "편집이나 삭제 기능이 없고 추가, Append 기능만 있는 데이터베이스" 예시: 이직을 할 때마다 우리는 이력서에 A회사 B회사 C회사 등에서의 경력을 쓴

2022-05-15 [내부링크]

요새 하락장을 이겨내기 위해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스스로 자부심을 느낀다. 이런 하락장에 낙담하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사는 것에 대해.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이 필요하다. 세상은 알면 알수록 내가 상상하던 그런 유토피아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 강해져야 하면서 유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스템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하고 좀비처럼 살게 될 것이다. 유연함은 내 유전자에 박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꾸준함은 아니다. 나는 꾸준함을 길러야 발전한다. 내가 관심 있는 것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더 똑똑한 사람이 되자.

파멥신(PharmAbcine) [내부링크]

불안한 증시와 유동성이 떨어지면서 신약개발 관련 주식들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여러 회사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회사 중 하나가 파멥신이다. 파이프라인은 다음과 같다. Reference: http://www.pharmabcine.com/Pipeline Angiogenesis를 억제하는 Olinvacimab(anti-VEGFR2)이 임상 2상에 있다. 임상 2상 성공 확률이 낫다 보니 주가가 많이 빠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 뒤로는 거의 다 전임상 단계에 있는 물질들이다. 보통 바이오텍 회사들의 특징이 첫 번째 물질이 2상을 가면 주가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경향이 많다. 오늘 관심이 있는 부분은 사실 core pipeline이 아닌 새로운 후보물질 중에 있다. PMC-005BL는 새로운 modality에 도전 하는 것이 인상깊다. 파멥신은 항체 관련 기술(HuPhage Library/Biopanning)을 제공하고 큐로셀의 CAR-T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라는 기

2022-03-30 [내부링크]

오랜만이다~ 음 오늘은 전에 다니던 회사 동료들과 바이오 산업에서의 멘토인 분과 통화를 했다. 통화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기분이 좋았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구나~ 하면서. 세상이 변해가는 것을 많이 느낀다. 옛날처럼 자신감과 허풍 그리고 인맥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는 것 같다. 어떠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시대가 오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옛날과는 다르게 이제 검색 몇 번만 해보면 답이 나오는 시대이기 때문에 모르면서 아는척했다가는 쉽게 밑천이 다 드러난다. 물론 자신감과 인맥은 여전히 좋은 'tool'로 사용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그런 시대가 온다는 말이다.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 이 말이다! 왜 급발진하냐고? 급발진하면 재밌자냐! 어쨋든 그런 시대가 오기 전에 (벌써 왔을지도)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해 보려 한다. 다들 이왕 사는 거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에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

2022-04-13 [내부링크]

오늘은 화요일, 회사를 다니며 많은 것을 느낀다. 내가 이런 회사를 다니는 게 맞나.. 이런 생각 이번 회사는 짧은 시간 동안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사람들은 쉽게 보일 정도로 가식적이고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한다. 열정적으로 능동적으로 일하는 것이 눈치가 보이고, 내가 이상한 사람인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참 익숙하지 않다. 솔직담백하고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 그런 사람인척하는 사람들 말고. 참 이상적인 이야기들이다.

2022-04-22 [내부링크]

어제 노바벡스 백신을 맞고 회사를 쉬었다. 사실 맞기 싫었는데 회사를 쉴 수 있다고 해서 맞았다. 이런 나 자신을 보면서 "이렇게 출근하기 싫은데 이 길이 내 길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다. 나는 내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 다들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이 못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곳에 초점을 맞춘다. 망하면 어쩌지. 이럼 어쩌지 저럼 어쩌지. 예전에 그릭요거트를 아이템으로 사업을 해봤지만 정말 힘들고 어렵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알아야 하고 변수나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행복했다. 내가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할 때 그 기쁨과 뿌듯함. 처음 납품을 하고 돈을 벌었을 때 그 희열. 돈의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었다. 계획을 짜자. 무엇을 할지. 조금씩 조금씩 실행에 옮기는거다.

1. 시장이 어지럽고 요동칠때 [내부링크]

"시장이 요동칠 때 사람들은 어떨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장과 함께 멘탈이 요동친다. 심리적으로 너무 당연하다. 그런데 오히려 청개구리처럼 시장의 상황을 가까이서 들여다 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멀리 떨어져서 시장을 관찰하고, 공부를 통해서 앞으로 투자할 좋은 자산을 스크리닝 해야 한다. 또, 투자 대가들의 명언들을 보면서 멘탈을 다 잡아야 한다. (나도 그것이 잘 안되기에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좀 더 생산적인 일들에 몰두하려고 노력하고 있음ㅋㅋ) 주식의 가격이나 암호화폐의 가격을 쳐다보고 있으면 눈에서 발사되는 레이저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시간 낭비, 멘탈 낭비 농댕이 그러므로 오늘은 요동치는 시장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Kostolany egg로 유명한 Andre Kostolany의 명언들을 공유해볼까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1. "Trust those who seek the truth. Doubt those who say they have

암호화폐 [내부링크]

현재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로 엄청난 출혈을 맛보고 있다. 사람은 욕심에 눈이 멀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 사실 부끄러워서 이런 글을 쓰려고 하지 않았지만 또 반복하기 싫어서 기록해둔다. 투자할 돈이 더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존버를 하고 낮은 가격에서 코인 개수를 늘려갈 생각이다. 알트코인 위주로 산 게 조금 후회는 되지만 미래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으니 장투해보자. 이렇게 조금씩 자만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내가 얼마나 자제력이 부족하고 무모한지 알 수 있는 경험이다. 경험치고는 너무 비싸지만 아직 안 팔았다아 자식아아ㅏ~!!! 그롬 이만~

2022-02-19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다. 일기도 쓰고 싶지 않았고 투자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았다. 왜냐면 투자한 곳이 주야장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전략도 제대로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를 해서 손실이 엄청나다. 그래서 지금처럼 좋지 않은 시기에는 평단이 아니라 개ㅐ수로 조금씩 쌓아갈 생각이다. 어쨌든 지금 엄청 세일 중이니 조금씩 모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투자는 그렇고 내가 원하는 직무와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사업개발 (BD)이라는 직무인데, 연구원과는 다른 부분이 많지만 항상 배우고 싶었던 분야이다. 젊을 때 피나는 노력을 해서 이 분야에서는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투자가 잘 안될 땐 일과 커리어에 더 집중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하나를 잃으면 다른 하나를 얻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투자가 잘 될 때도 일에는 집중해야 하지만, 마이너스에 정신 쓸 틈 없을 정도로 더 열심히 할 계획이다. 바이오 사업개발 관련 논문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된 용어, BAT

2022-01-02 [내부링크]

긍정적인 마인드는 계속 유지하도록 하고 게으름에서 벗어나 좀 더 계획적이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자. 난 떡국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새해에 두 그릇을 뚝딱했다.

2021년 9월 29일 [내부링크]

1억이 넘는 투자금액을 뇌동매매한 날이다. 참 신기한 일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버텨오고 믿었는데.. 왜 그랬을까 생각을 해보며 정리해보자. 1. 모든 종목을 팔기 전 날 내가 평소에 믿고 잘 따르던 형의 말에 너무 흔들렸다 (전형적 뇌동매매). 이유를 물었더니 금리 인상이라더라.. 두고보자....ㅋㅋㅋ 보이는가 나의 무지함이.. 첫 번째, 코인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상태에서 투자를 했다. 잘 모르면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흔들리고 불안하게 된다. 두 번째,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의 이슈는 너무나도 알려져 있었고 그 때문에 벌써 증시나 암호화폐 시장에 이미 반영이 되어 있었다. 그 이유를 알고 있었지만 이상하게 그날은 더 불안했었다. 세 번째, 난 이 형이 너무 좋다ㅋㅋ 2. 모든 주식과 화폐를 정리하기 전 날 최종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불안정한 증시 때문에 약해진 내 멘탈을 부시기 아주 좋은 사건이었다.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이 두 가지가 뇌동매매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나 생각해

2021. 10. 16. (토요일) [내부링크]

퇴사를 하고 처음으로 일기를 써 본다. 나라는 사람은 일이 잘 풀릴 때는 무엇이든 해낼 것 같고 자신감이 치솟는다. 회사 다니며 내가 못 해본 것들을 해보려고 서울에 올라와 이것저것 계획했지만 제대로 해본 것이 아직 없다. 일이 안 풀릴 땐 반대로 무언가를 시도하기가 두려운가 보다. 오늘부터라도 하나씩 해보자. 첫 번째 단추는 블로그인가 보다. 그렇게 한다고 한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하는구나. 두 번째는 뭘까?

2021. 10. 18. (월요일) [내부링크]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 나는 MBTI ENFP로 계획을 하지 않는다. 무언가 꾸준히, 체계적으로 하는 것도 잘 없다. 무언가 꾸준히 해왔던 것을 적어보자. 1. 격투기 (MMA) https://kr.ufc.com/athlete/alexander-volkanovski 꾸준히 배웠다기보다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따라 하고 관심을 가져온 것 같다. 집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쉐도우복싱을 하고 있다. UFC도 너무 재밌게 챙겨보고 있고.. 처음 상암동에 크로스 핏을 다녔던 경험이 있는데, 우연히 MMA 선수들과 친해져 하루도 빠짐없이 나가서 배웠던 기억이 있다. 다치기도 많이 다쳤다. 선수분이랑 스파링하다가 머리를 잘 못 쳐서 손에 금이 간 적이 있다. 또, 대전에서 주짓수를 배울 때 너무 즐거워서 힘으로 주짓수를 하다 갈비가 아파서 못 나갔던 기억이 있다. 너무 좋아하다 보니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운동한 것 같다. 운동은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좋아할수록 천천히 조심

2021-10-21 (목요일) [내부링크]

생각이 참 많아지는 하루. 할 일이 많은데 하고 싶지 않은 오늘. 블로그도 그중 하나. 핑계라면 2차 백신과 뒤바뀐 밤낮. 일단 씻고 분리수거, 청소부터 해야겠다.

2021-10-24 [내부링크]

나에게 있어 돈, 행복, 성공, 자유란 무엇일까? 모두 현재 삶에 중요한 것들이다. 그러나 너무 추상적이고 사람들마다 그 가치나 뜻이 다르다. 내 자신에게는 이 추상적인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 1. 돈 20대 중반까지 돈보다 경험이나 발전에 더 큰 가치를 두었다. 내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 덕분이었다. 그 당시에는 몰랐다. 내가 경제적 뒷받침을 얼마나 많이 받고 살아왔는지. 스스로 돈을 발전보다 낮은 가치로 둘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워했다. 과연 내가 부모님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했어도 그러했을까? 대학교 다닐 때부터 돈을 안 쓰고 모으기 시작했다.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막연히 모으기만 했다. 투자도 몰랐고 은행에 적금이나 예금을 들었다. 취업을 하고부터 돈을 모으고자 하는 집착이 심해졌다. 엄마의 가르침대로 음식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건강한 음식에는 돈이 아깝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부분들에는 소비를 크게 하지 않았다. 작년 4월, 투자를 시작

2021-10-25 [내부링크]

책 '멀티족으로 산다'에서.. '일자리 구하기가 어디 쉽나?' '당장 일 관두면 가족과 친구가 걱정 안하겠나!' '조금만 더 버티면 괜찮아진다. 조금만 참아라!' 이런 것은 진짜 이유라기보다는 스스로 만들어낸 장애물. '선택의 여지가 없어.' '다른 길은 없어' 세상에는 수많은 선택지가 존재하고 다채롭고 근사한 곳이다. 당신이 스스로 인생의 다른 선택을 지워버리면, 당신의 인생에는 단 한 개의 길만 남게 된다.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책을 보면 잠이 오지 않을까 하면서 몇 년 만에 책을 폈다. 회계, 부동산 그리고 보였던 '멀티족으로 산다'라는 책. 나는 내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다. 틀에 박힌 인생을 견디지 못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끊임없이 돌아다닌다. 회사를 퇴사하고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나에게 책에서와같이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나는 회사를 나왔다. 이렇게 사는 것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고. MBTI만 봐도 사람은 너무나도 다양하다. 나는 ENFP다. 내가 원하는

2021-11-02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것은 내가 먹는 라면 방식이다. 나는 라면만 끓여 먹는 경우가 잘 없다. 죄책감 헤지로 두부나 양파 또는 다른 야채를 꼭 넣어서 먹는다. 실제로 그냥 먹는 라면보다 야채를 넣은 라면의 국물도 더 맛있고 먹고 나면 속도 편하다. 라면에 두부 한 모와 양파 반 개를 넣은 라면을 소개하겠다. 두부를 좋아해서 한 모를 다 넣었지만 반 모 정도가 적당하고, 그냥 두부보다는 순두부를 추천한다. 이렇게 먹으면 실제로 라면 먹는 죄책감이 덜 하고 맛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그롬 이만

블리자드에 관하여 [내부링크]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회사를 소개하겠다. 어렸을 때 가장 좋아하던 회사가 지금은 게임 회사 중에 가장 싫어하는 회사가 되었다. 왜일까? 1. 게임을 자주 연기한다. 신규 게임이 항상 늦어지고 계속해서 원래 게임을 재탕하기 바쁘다. 신규 게임 출시일 날짜도 잘 지켜지지 않는다. 오늘 뉴스에서도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 출시가 연기되었다.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4400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내년 출시가 예상됐던 자사 대표 프랜차이즈의 신작,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의 출시일 연기를 밝혔다. 한편 제이 알렌 브랙의 뒤를 이어 마이크 이바라와 함께 공동 대표가 된 젠 오닐(Jennifer Oneal; Jen Oneal) 신임 대표는 블리자드를 떠난다고 밝혔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현지 시각으로 2일 진행된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를 www.inven.co.kr 신임대표까지 도망가면서 오늘 15% 급락하였다. 출시 연기는 계속

2021-12-27 [내부링크]

런데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단지 내에서 달리기를 하였다. 초반에는 좀 추웠는데 5분 정도 뛰니 땀이 흘렀다. 앱에선 1분 가볍게 뛰고 2분 걷는 방식으로 알려줬는데 좀 더 강도를 높이기 위해 1분 30초 뛰고 1분 30초 걷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상쾌한우! 20000!

2021-11-15 [내부링크]

요즘 경제 모임이나 영어 모임을 가면 꼭 MBTI 이야기가 나온다. 퇴사를 하고 MBTI에 부쩍 더 관심이 생겼는데, 관련 영상들을 보면서 내가 싫어하거나 좋아했던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되는 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맹목적인 믿음으로 그 사람을 MBTI로 판단하는 것은 안되지만 사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에는 이만한 좋은 tool도 없는 것 같다. 원래 잘 안 맞는다고 생각한 부류도 MBTI를 오픈하면 그 사람이 이해가 가서 별로 밉지가 않다. 나에게 MBTI는 사람을 이해하고 인간관계를 넓히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 최근에 즐겨보는 유튜브다. https://www.youtube.com/watch?v=ZvwoG_xhHbM

2021-11-15 레고켐바이오 [내부링크]

내가 오랫동안 거래해왔던 레고켐바이오다. 최근에 게임이나 엔터 관련 주가 관심을 받고 바이오 항암 섹터가 외면되면서 레고켐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 바이오가 시들해진 것을 눈치채고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최근 주가가 급격히 떨어지고 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지는 것 같아서 매집을 하기 좋은 시점이라 생각했다. 1차로 2021년 10월 27일부터 매집을 시작해서 700주 정도 모았지만 뭔가 불안하고 힘없이 빠지는 모습에 모두 익절을 해버렸다 (개인적으로도 매집을 계획 했던 것과는 다르게 너무 급하게 해서 더 불안했음). 2차로 2021년 11월 8일에 빠지는 것을 보고 정찰병 5주를 사서 지켜보다가 2021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약 1년 중에 최저점을 이유 없이 찍는 것을 보고 평단 42,746원에 550주 정도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물론 내가 모르는 내부의 이유가 있었을 수도..). 그런데 오늘 15일에 갑자기 급발진을 하면서 10%이상 오르길래 못 참고 449주를 팔았다. 지금은 동

리츠에 투자를 하면서 느낀점 [내부링크]

한 달 전 리츠 투자에 대해 쓴 적이 있다. https://blog.naver.com/monkey4222/222542465364 리츠 (REITs) 투자에 대하여 오늘은 리츠 (REITs) 투자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왜 갑자기 리츠? 내가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 blog.naver.com 리츠 관련해서 좋은 기사가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11475321 '박스권 장세' 달콤한 피신처 리츠 '박스권 장세' 달콤한 피신처 리츠, Cover Story - '볼매' 리츠 투자법 한 달 수익률 최고 7% 케이탑리츠·코람코에너지 등 상승률 코스피지수 웃돌아 테이퍼링·금리인상 이슈로 증시 환경 불안정해지자 안정적인 리츠로 돈 몰려 www.hankyung.com 제목 그대로 현재 코스피 코스닥의 경우 단기간 박스권을 형성하여 어쩔 줄 모르고 있다. 그에 반해 현재 투자하고 있는 코람코에너지리츠의 경

2021-11-16 [내부링크]

어제 처음으로 배당을 받았다. 배당주가 아닌 애플과 ASMLㅋㅋㅋㅋㅋ 19 달러 정도 되니까 23000원 정도.. 신난다!! 빨리 리츠 배당이 나왔으면 좋겠다~

2021-11-29 코람코에너지리츠 배당락 [내부링크]

오늘은 코람코에너지리츠 배당락이 있는 날. https://finance.naver.com/item/news_notice_read.naver?no=1190200&code=357120&page_notice= 약 4% 정도 떨어졌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1260820115787 코람코에너지리츠, 개발 가치 반영해 목표가 8% ↑ - 신한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코람코에너지리츠에 대해 개발 잠재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300원으로 기존 대비 7.79% 상향했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최근 전체 자산의 12% 규모인 16개 주유소 자산 매각이 완료됐다"며 "전체 임대료는 전기 .. www.fnnews.com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많이 올림. https://www.inews24.com/view/1427162 코람코에너지리츠, 미들마일 물류센터로 도심 밸류체인 구축-삼성증권 [아이뉴스24 김종성

항체신약회사 바이오아틀라 (BioAtla) [내부링크]

1. Platform https://www.bioatla.com/technology/cab/ 기술은 자체는 간단하다. 항체를 약산성 pH인 종양미세환경 (TME)에서는 항체가 목표 단백질에 붙을 수 있도록 conformational change가 일어나고 정상세포 주변의 basic pH에서는 타겟에 붙지 않는 selective한 항체를 발굴하는 기술. 전에 리뷰했던 Cytomx와 비슷한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2. Pipeline 2가지 물질이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아무래도 임상 2상은 리스크가 있다 보니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올해 말에 두 물질의 중간 데이터가 공개된다고 한다. 3. 투자상황 굉장히 안 좋은 상태. 바이오아틀라의 경우 오래전부터 투자를 했기 때문에 평단을 낮추기가 만만치 않다. 계속 떨어짐ㅋㅋㅋ 현재는 플랜 했던 것보다 비중이 높아져서 문제인 듯.. 바이오 쪽은 욕심을 버리고 인내심이 필요할 듯하다.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2021-11-30 애플 매도 [내부링크]

내 mts 달러 강세도 한몫함. 2021-10-01 처음 애플을 매수했다.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1092610024225756336258971_1/article.html?md=20210926114816_S 헝다그룹 부채, 중국 경제 '뜨거운 감자'…글로벌 시장도 단기적으로 영향 불가피 중국 헝다 그룹의 부채 문제는 가뜩이나 침체된 중국 경제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시장도 조만간 중국발 위기로 인한 파문을 느낄 것이라고 전문매체 배런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헝다 그룹의 고통이 너무 심해진다면, 중국 당국은 경기 부양책과 함께 최근의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일말의 희... news.g-enews.com 당시 헝다 이슈로 공포로 인해 급락할 때 기회다 생각하고 애플과 ASML을 매수했다. 공포에 산 것이다. 무서웠지만 해외 대형주를 살 수 있는 첫 기회였다. 단기적 저점에 사서 최

2021-12-16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일기를 다시 쓴다. 대구에 내려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면서 농장에도 다녀와보고 농장 일이 얼마나 힘든지도 경험하고 왔다. 부모님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몸소 느끼고 왔다.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며 다시 서울에 돌아와 이제는 귀찮음과 충동적 행동을 청산하고 싶다. 집에서 우연히 '귀찮으면 지는 거야'라는 책을 읽었다. 너무 많이 져왔구나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약속을 스스로 지키지 않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았다. 몸이 안 좋아지고 충동적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귀찮음에 지고싶지 않다. 이제 MBTI의 P에서 J로 변신할 때이다. 계획부터 세우자.

2021-12-23 [내부링크]

오늘은 생에 처음으로 자동차 와이퍼를 교체했다. 교체하면서 나는 이런 것도 할 줄 모르면서 살았구나 생각을 했다. 나는 게으르고 불편한 것에 대한 역치가 높아서 무언가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신경을 안 쓰는 경향이 있다. 4일 전 대전에서 서울에 올라오면서 갑자기 눈이 와서 와이퍼를 작동시켰더니 앞이 하나도 안 보여서 집에 도착하는 데 4시간이 걸렸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와이퍼와 워셔액을 주문하였다. 교체를 하기 전에는 귀찮게만 느껴졌지만 막상 교체를 해보니 재밌었다. 난 항상 이렇다. 무언가 시작하기 전에는 귀찮아서 미루다가 막상 하면 빠져서 몇 시간이 지나도 계속한다. 게으름과의 싸움에서만 이긴다면 많이 발전할 것 같은 느낌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이다. 귀찮음과 싸워서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글을 쓰는 스킬도 많이 늘지 않을까?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다 보면 지금 당장은 도움이 되지 않아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사진 너무 대충 찍었

사이톰엑스 (CytomX) [내부링크]

항체 신약개발 회사 사이톰엑스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좋아하는 회사이기도 하고 유니크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꼭 잘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https://cytomx.com/ Home - CytomX Broad, clinical-stage pipeline With four Probody programs in the clinic, our aim is to transform cancer treatment and patients’ lives. Learn More Play X ceptional people wanted We’re building something special—and are looking for passionate individuals who want to make a meaningful difference in liv... cytomx.com 1. 플랫폼 (Platform) https://cytomx.com/probody-therapeutics/#our-p

넷플릭스 지옥에 관하여 [내부링크]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D.P.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친구가 추천으로 관심을 가지다가 유튜브 리뷰 앞부분을 보고 넷플릭스로 달려갔다. 하루 만에 한 시즌을 다 볼 정도로 몰입감이 있었고 한국 드라마 많이 발전했구나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미국 드라마를 평소에 즐기는 편) 오늘의 주제인 지옥에 앞서 D.P.에 대해 살짝 살펴보자. D.P.를 다 보고 급히 관련주를 찾아보니 키다리스튜디오가 나오더라. 확인한 날짜는 9월 13일. D.P. 흥행에 고점을 찍은 후였다. 고점을 찍고 하루 만에 엄청나게 떨어져서 나중에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결론적으로 흥행 후 최고점을 찍긴 했다. 여기서 얻은 교훈: 출시하고 흥행하기 전에 주식을 사자! (게임도 마찬가지) 근데 망할 수도 있음ㅋㅋ 그 당시 오징어 게임과 지옥이 D.P. 를 이을 기대작이었다. 그래서 오징어 게임과 지옥의 예고편을 미리 챙겨 보고 관련주도 알아보았다. 그 당시에 봤던 영상들이다 https

리츠 (REITs) 투자에 대하여 [내부링크]

오늘은 리츠 (REITs) 투자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왜 갑자기 리츠? 내가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할 당시에는 인플레이션 헤지라는 이유만으로 투자를 시작했고 리츠에 대해 사실 잘 모른다. 지금이라도 공부해보자. 리츠 (REITs)란?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그 운용수익 및 매각수익을 배당 또는 잔여 재산분배 형식으로 투자자에게 지급할 것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의 영업인가(등록)를 받아 운영되는 부동산투자회사. 1. 기본구조는 다음과 같다. Reference: https://content.v.kakao.com/v/5cdba130709b530001aa6046 쉽게 말하자면, 부동산 투자를 다른 사람들 (개인, 기관 등)과 같이 투자해서 임대료 따위의 부동산의 이득을 배당으로 나누어 갖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2. 리츠투자의 목적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1) 일반인

코람코에너지리츠 [내부링크]

최근에 리츠 관련 글을 썼었다. https://blog.naver.com/monkey4222/222542465364 리츠 (REITs) 투자에 대하여 오늘은 리츠 (REITs) 투자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왜 갑자기 리츠? 내가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 blog.naver.com 원자재와 유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의 우려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을 찾아보았다. 단순하게 금, 원자재, 부동산, 비트코인 등등 여러 수단들이 존재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어도 돈을 꾸준히 벌고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를 하고 싶어 리츠를 공부하게 되었다. 또, 국내에선 부동산이 열풍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것도 생각을 해보았다. 주유소 산업은 전기차나 수소차에 의해 점점 안 좋아진다. 하지만 주유소 땅의 입지는 무시할 수 없다. 주유소는 차가 많이 다니는 곳에 지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입지가 좋은 땅이 많다. 결국 땅을 보고 투자를 한 것이다. 최근의 상승세도 주유소 매각차익에 따른 특별배당이 영향

증시에 관하여 [내부링크]

우선 이런 말을 하고 싶다. '모두가 아는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니다. 리스크는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온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요즘 인플레이션, 테이퍼링, 금리 인상. 여러 이슈들이 있다. 오늘은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가 있는 날이다. 모두가 연준의 테이퍼링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을 하는 가운데,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오늘 상승 마감했고 어제 3대 지수도 역대 최고를 찍었다. http://news.tf.co.kr/read/economy/1897057.htm 뉴욕증시, FOMC 회의 앞두고 상승세…3대 지수 '사상 최고치'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례회의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P.뉴시스다우지수, 94.28포인트 상승한 3만5913.84에 거래 마감[더팩트최수진 기.. news.tf.co.kr 그러나 아시아 증시의 경우 대부분 FOMC를 앞두고 하락했다는

오징어게임 관련주 '버킷스튜디오' [내부링크]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알려져 있는 '버킷스튜디오'에 대해.. 최근에 오징어게임이 흥행하면서 2배 이상 급등을 하였다. 나중에 조정을 받으면 사서 모아야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10월 25일부터 모으기 시작했다. 단기적으로 급등을 한 종목이라 조금씩 모으고 있었는데, 10월 28일 어제 상한가를 쳤다.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어 오징어게임의 관련주로 분류가 되었다. 상한가를 간 이유는 다른 이유 때문이었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75793 '빗썸' 이슈? 버킷스튜디오 상한가 도달 - 금강일보 \'빗썸\' 이슈? 버킷스튜디오 상한가 도달 버킷스튜디오가 27일 오후 상한가에 도달했다.1시 30분 버킷스튜디오는 +29.89% 상승한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버킷스튜디오는 온라인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 www.ggilbo.com 기사에 따르면 버킷스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