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bra의 등록된 링크

 ohbra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75건입니다.

불혹의 고민 [내부링크]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이직.. 이직 후 어느새 1년이 훌쩍 지나고 희미하게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난 불혹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사회에 뛰어들고, 가족을 만들고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들 그렇게 나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되었다.. bylukemiller, 출처 Unsplash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던가. 세수를 하고 본 거울에는 주름이...또 하얗게 변한 머리카락이 보인다. 직장 내의 팀장은 한 없이 높은 직급이였던 사원때와 달리 형, 동생하는 거리가 되었고, 그런 형들도 하나, 둘 자리를 떠나는 모습들도 보게 되고 중간 자리에 있던 나 역시 그 자리를 갈까말까 고민하게 된다. 그 자리를 가면.. 그 자리를 떠나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고, 아직은 아니지만 직장에서의 나의 모습이 영원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난 뭘 해야하나 그럼 난 뭘 할줄아나 그럼 난 뭘 좋아하나 지금 바로 결정을 내릴 수는 없을꺼다. 그렇게 난 불혹의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 reskp, 출

나이키 에어맥스97 - 테라스케이프(Ft.멤버스데이) [내부링크]

사놓고 잊고 있던 새 신을 꺼내들었다. 장바구니에 고이 모셔놓았다가 1년에 한번 온다는 나이키 멤버스데이!!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떠나.. 운동화는 에어맥스가 가장 편한것 같다. 하지만 이노무 에어맥스는 비싸..ㅠ.ㅠ 큰 맘 먹고 멤버스데이에 사는 나는야..^^ 나이키 에어맥스07 테라스케이프 아~실물이 더 이쁘구나.. 올블랙이 사고 싶었으나.. 이 녀석을 보는 순간.. 나이키 에어맥스97 테라스케이프 옆 라인도 이쁘고.. 일단 때가 잘 안타는 형태라 너무 좋다.. 특히나 아래쪽에 슬라임같은 느낌의 테두리는.. 나이키 에어맥스97 테라스케이프 발 앞쪽도 약간 고무재질에 박음질도 튼튼해서 내구성이 좋아보인다. 나이키 에어맥스97 테라스케이프 뒤쪽도 박음질이나 전체적으로 쫀쫀해 보인다~ 나이키 에어맥스97 테라스케이프 깔창은 푸르둥둥 하니 시원해보인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안감부분이 두껍지 않아서 좋았다. 착용감도 좋고, 통기성도 좋고, 가벼운 느낌이 들어 활동성도 좋다. 나이키

선택과 집중(Ft.내자리 찾기) [내부링크]

어느새 이직한지도 5개월가량 지났다.. 회사의 규모가 큰 곳으로 옮기면서 적응하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어찌 보면 난 아직도 적응 중이다. 갑이라는 위치로 이직했기에 이전 직장 사람들과 업무적으로 마주치지만.. 이제는 그 부분도 서로 많이 익숙해졌다. 블로그가 손에서 멀어졌지만, 마음속으로는 매일 블로그를 적고 있었다. 무언가 이렇게 적지 않으면 이제는 머릿속이 혼란스럽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상당히 좋다. 지금?? 코로나 자가격리 6일차다.. 나름 선방하며 보내온 몇 년으로 혹시 내가 슈퍼면역자?라고 생각했는데.. 나 역시도 피해 가지 못했고.. 코로나 확진 엄청난 통증과 증상들로 며칠을 보내고 이제서야 조금 일어났다. 이족보행을 시작했지만, 뭔가 어지럽고 금방 피곤해져 하루에 쪽잠을 몇 번 자는지도 모르겠다. 다행인지 추석 전이고, 추석까지 회복한 후 출근할 수 있다. 경력으로 이직한 지금. 무엇 하나 편하게 기다려주질 않는다. 업무는 기본이고. 몇 년 남지 않

아픔보단 창피함(Ft.낙차) [내부링크]

비오는 날을 제외하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편도 5km 남짓거리이기도 하고, 날씨도 좋고, 운동도 되고, 차비도 아끼고.. 출근길은 내리막, 퇴근길은 오르막이 주이기도 해 다행아닌 다행인 길.. 그렇게 자출을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alexandershustov, 출처 Unsplash 가는 길에 자주보던 아저씨와 함께 내리막을 가다가.. 속도를 주체 못하고 울퉁불퉁한 길에 그만.. 낙차를 하고 말았습니다. 학창시절이후 거의 처음인듯 싶은데;;;ㅜㅜ 아픈 것보다 출근길 차량들 속의 시선에 아픈줄 모르고 벌떡 일어났습니다. 낙차 그마나 다행인건 옆에 차가 있었는데 차를 건드리지 않았다는거. 생각보다 상처가 심하지 않았다는거. 그렇게 옆에 있던 청소부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자전거를 일으키고 간단하게 확인하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출근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몇몇 상처가 더 눈에 보였고.. 틀어진 자전거 핸들을 바로잡고.. 기어가 잘 맞물리지 않는 현상을 발견하고-

새로운 식구(Ft.우중캠) [내부링크]

직장도 옮기며 이런저런 시간을 보내다.. 오랜만에 힐링하고 왔습니다. 요즘은 어딜가려면 예약하기가 어렵네요. 최소 한달전에는 예약해야 하는듯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남은 사이트가 있어서 예약한 강화도의 한 캠핑장. 다행히 후기도.. 사장님이 친절하시다는 후기가 많아서.. 그런데 장말철이 다가와서 그런지 습한 날의 연속이였고. 비가 오락가락 내리기도 해서 조금 힘들긴 했으나. 강화도 버팔로 캠팜 1박 캠핑은 멀지 않은 곳으로 가는 편이라 조금 천천히 출발했지만. 일찍 온 것 처럼 보이네요. 날씨 탓에 눈치 게임 하는 걸지도^^ 중간 지점에 전자레인지와 업소용 냉장고를 설치해 놓으셔서 편하게 이용하라고 안내해 주시네요. 더우니 물 한통씩 꺼내 먹으라고 주기도 하시고요. 강화도 버팔로 캠팜 22번 데크 데크 사이즈가 저희 텐트보다 작아서 입구 옆으로 돌리고.. 뭐 예약이 된 것만 해도 다행이죠. 강화도 버팔로 캠팜 화장실 산에 만들어진 캠장이라 화장실을 가려면 등산을 해야합니다;;;;ㅋㅋ

라이딩 여행(Ft.고행) [내부링크]

중학교 시절부터 자전거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자전거에 대한 추억이 많았는데..언제부터인가 일상에서 교통수단으로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동네 형제들과 두달전부터 계획하고 추진했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떠난게 언제인지 ㅋㅋㅋ) 카니발에 자전거 싣기 동네 형제들은 연차를 쓰고 먼저 출발한 터라 저는 토요일날 출발했습니다. 집에서부터 출발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안 맞아서.. 카니발..넌 정말 좋은차구나 ㅋㅋ 자전거도 실리는 클라스~많이 못 타서 미안하지만... 난 자전거가 더 좋구나 ㅋ 양평 순대국 그렇게 형제들과 조인해서 순대국과 아아 한잔 들이키며 시동을 걸어봅니다. 음...근데 덥네..음...더워..음..뭔가 잘못됐어... ㅋㅋㅋ 자전거길을 따라가다보면 자전거만 지나갈 수 있는 터널들이 있습니다. 저어엉마알~~시원합니다...나오기 싫다능.. 중간에 국토종주 스탬프 찍는 곳에서 쉬기.. 아.. 달릴때는 나름 괜찮았는데.. 쉬면 열이 올라오면

희망고문(Ft.펌핑) [내부링크]

지난 금요일에는 신체건강보다 정신건강을 위해 술자리 섭외를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어찌 한 사람도 응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이번이 세번째 였던 것 같습니다. 꼭 한명도 시간되는 사람이 없는 날.. 쓸쓸히 포기하고.. 헬스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한명도 없네요.. 나만 이런거 였나요??ㅋ (응~너만 왕따야 ㅋㅋㅋ) 안그래도 쓸쓸하게 걸어왔는데, 뭔가 더 서글퍼지는 이 느낌은 뭘까요;;ㅎㅎ 하지만 이것도 기회이다.. 신나게 이것저것 열심히 했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비루한 팔뚝이지만.. 조금은 커 보입니다. 워낙 아무것도 없었어서.. 그런데 이 펌핑된 팔뚝과 느낌.. 얼마 못 갑니다ㅠ.ㅠ 이렇게 유지라도 되고.. 여기서 점점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이 모습은 날 또 다시 헬스장으로 이끌게 하는 신기루 같은 녀석입니다. 말 그대로 펌핑.. 바람은 들어갔다 사라지는.. 주말이 지나고 제 팔뚝은 제자리..제자리.. 하지만 계속 꾸준히 하면 1mm라도 조금씩

틀을 깨다(Ft.코로나 블루)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정지된 것 같은 시공간에서 생활하다 국민 모두가 코로나 블루에 더 나아가 레드, 블랙 이란 용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2년이란 시간의 벽을 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심지어 행동반경까지 많이 좁아졌지요. 가던 곳만 가게되고.. 하지만 아이에게, 그 나이에 맞는 경험을 많이 못 해준게 제일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움직였습니다. 심지어 어제는 날씨가 조금 흐렸습니다. 하지만 계획해 두었던 것이고, 약속했던 부분이여서 아침일찍 부터 서둘러 꿈과 희망의 나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시간에 맞추어 갔지만, 역시나 꿈과 희망의 나라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역시나.. 눈치게임 실패입니다 ㅋ ㅋ 실외라고는 하지만 정말 많았습니다 ㅋ 자~ 놀이기구를 타려면 줄을 서야 겠지요. 응~어서와 줄서기는 처음인가? ㅎㅎ 그나마 100분일때 줄 섰는데, 앞에까지 오니 130분으로 늘어나나네요;;; 아이와 탈 수 있는 걸 고른다고 골랐는데도 100분은

세계문화유산을 가다(Ft.수원화성) [내부링크]

저희 가족은 집을.. 그리고 잠을 사랑합니다. 외출 한번 하는 게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부지런히 깨워서 계획했던 외출을 감행합니다. 드라마에서 종종 촬영지로 나오는 곳인데, 한 번도 못 가 보기도 해서 나들이 리스트에 있던 수원 화성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검색을 통해 일단 주차장을 우선순위로^^ 연무동 공영주차장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743번길 57 여러 곳이 있기는 하지만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 시원한 실내에 주차할 수 있어서 택했습니다. 하루 종일 주차해도 4000원이라고 합니다. 오다 보니 길에 주차도 가능하긴 하더라고요~ 수원 화성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한여름에는 여기 오기 힘들 듯싶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그늘이 별로 안 보여요;;;;ㅎㅎ 수원 화성 포자리 성곽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걸으면 주변 풍경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멋진 풍경을 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뿔싸.. 아~이건 숙제요;;; 빛이 너무 강하니 무언가 조절에 실패한 것 같습니다. DS

세균잡아라 (Ft.살균기) [내부링크]

자동차에 연료를 주유하며 함께 한 포인뚜카드(애쓴오일). 습관적으로 적립만 했지..포인트가 얼마나 쌓였는지.. 이걸로 뭘 할 수 있나 신경도 안 쓰고 있었습니다. 대략 시작한지 5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소멸포인트가 발행했다고 몇 차례 안내문자를 받았습니다. 이런거 보면 좀 치사하기도 합니다. 써달라고 광고할때는 언제고. 그냥 내비두던가.. 포인트 얼마있으니 이용해보라고 하던가.. 뭘 또 소멸까지 시키고 참나.. 어찌됐건.. 울며 겨자 먹기로 별거 아닌거 하나 샀습니다. 뭐 이것도 내돈내산이겠죠 ㅎ (사실 어딜가나 포인트몰에서 파는 물건들은 그닥...) 집에 하나씩들 있으실지 모르는 칫솔/면도기 살균기.. [AVIS] 국내생산 PTC 세라믹 히팅 발열 살균 칫솔 살균기 면도기 살균(양치컵포함) AV-02W 찾아보니 포인트몰이나 가격은 비슷하네요. 아무리 기름 많이 안 넣는다고 하지만 포인트 너무 쬐금 주시네;;; 요새 유행하는 UV LED를 사용한 살균방식은 아닙니다. 히터방식이고

블로그 되새김 (Ft. 고뇌)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이전 직장을 그만두기 전 특별한 일도 없었기에.. 블로그란 공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터전으로 옮긴 뒤 해야 할 것들(?), 배워야 할 것들이 산더미가 되어가며.. 블로그를 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사실 게을러진 걸지도.. 하지만 매일 생각하고 쓰고 싶은 말은 많았습니다. 앉아서 이렇게 글을 쓰고 나며 정리되는 기분도 있고, 머리도 맑아지더라고요. 기록은 비움이다(?)라는 생각도 있고요 ^^ 요 며칠.. 되돌아보니..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의 초심.. 그리고 나만의 색깔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지나온 1년의 글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저는 상업적인 블로그도 아니고, 뚜렷한 취미가 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일상의 글들.. 놀러 다니고, 먹고, 구경하고. 그저 평범한 일상이죠 ^^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꾸준한 열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

추억을 풀다(Ft.칠성조선소) [내부링크]

오랜만에 여행 썰(ssul)을 풀어봅니다. 리프레쉬 휴가기간동안 다녀온 속초에서 들렸던 카페입니다. 동해쪽으로가면 주로 강릉위주로 갔었었는데 작은 도시지만 속초도 매력적인 곳 이었던 것 같습니다. 곳곳에 지역의 폐공장을 개조하여 리모델링을 한 카페를 종종 본 적이 있는데요. 바닷가 근처답게 조선소를 개조한 카페가 있었습니다. "칠성조선소", 속초를 방문하신다면 가볼만 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다만,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근처 골목이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속초 칠성조선소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배를 만들던 흔적과 시대별 설명들을 간략하게 적어놓기는 하였습니다. 칠성조선소의 역사 칠성조선소의 역사 옛 조선소를 개조하여 만들었고,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취지는 좋으나 개인적으로는 역사적인 기록이나 전시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배를 만드는데 필요한 장비나 인부분들의 모습등 조선소만의 풍경을 조금 추가했으면 합니다. 속초 칠성조선소 카페 카페 안쪽으로는 청초호가 보이는데 바닷물

[22.04.26] 반가운 쇠질 [내부링크]

새로운 환경에 부적응 중인 이틀차 경력직장인. 신입이 아니라 그런지.. 나름의 철학이 하나 생겼다고 하면...

[22.05.02] 사람은 적응의 동물 [내부링크]

낯선 환경에서 적응 중인지 2주 차 경력 직장인.. PC도 새로 받고 하나씩 익혀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1시...

내일부터란 없다(Ft. 무엇이든) [내부링크]

적응 2주 차에 날씨도 조금 괜찮은 것 같고 다시 자전거를 꺼내 들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긴 하나 ...

초등학생 입학템 (Ft.브라더 프린터 DCP-T520W) [내부링크]

초등학교 입학. 몇 년간 다녔던 어린이집, 유치원과는 다른 나날들을 선물 받고 있습니다. 모든 걸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가정에서 지도해 주라는데 그냥 해주는 것보다 이게 더 힘든 것 같기도 합니다;;하하.. 말 좀 들어라 ㅋㅋ 저의 어린 시절과는 달리 학교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걸 알림장에 적어오고 하는 시대와는 달리 휴대폰 앱을 통해 그날그날 알림 내용이 옵니다. 참으로 편리하기도 한데.. 사람의 머리는 자꾸 잊어버리게 되고.. 아이 스스로 준비물을 챙길 수 있게 지도해 주라고 하는데 확인할 때마다 휴대폰 앱을 켜야 하는 불편함.. 옛날 사람이라 종이로 보고 체크해야 속 편한 스타일.. 또 집에 있으면 여러모로 활용도.......

[22.03.14] 학습된 무기력감 [내부링크]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운동을 시작한 지도 언 3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특별히 바쁜 것은 없지만,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을지도 모르는 시기라 다른데 정신이 팔려서 운동 일지도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힘들지만 헬스장으로 향하고, 조금이나마 변화된 몸을 보며 또 한 번 힘을 내 봅니다. 이번 달까지는 그동안 진행하던 3분할 운동(가슴/등/다리)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운동하면서 자세나 집중해야 할 부위에 대해서 생각하며 자세를 가다듬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안 좋은 자세로 운동한 날이면 운동 후 통증이 있는 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제법 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오늘 운동할 양을 가늠할 수.......

남녀노소 편한 의자(Ft.일룸 올리버) [내부링크]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으로 이런저런 살림살이들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나이에 따라 방의 가구 배치나 물건들을 바꾸어 주기는 했지만, 8년 인생(?)에 가장 큰 변화를 준 것 같습니다. 온라인 수업할 수 있는 컴퓨터도 하나 들이고(게임도 되는 일석이조), 프린터도 한대 들이고, 이것들을 놓을 수 있는 책상도 하나 들이고, 이제 마지막 의자를 들였습니다. 정확히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결제일 2월 28일.. 배송 도착일 3월 18일.. 약 20일가량 걸렸습니다. 하지만 기다렸습니다.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하기에는 애매해서 마트나 쇼핑몰 등을 다닐 때 의자를 여기저기 보러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냥 살 수 없는 물건 중 하나였습니다. 직접 앉아.......

[22.04.05] 아쉬웠던 작심 3개월 [내부링크]

약 보름 만에 돌아온 내 블로그 공간.. 내 머릿속을..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의 방. 참 버라이어티 한 시간이었습니다. 요즘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코로나 녀석..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 건지 아직 저에게는 오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모님께 찾아왔습니다. 아직도 후유증이 있으신 듯.. 맞벌이 부부인 저희에게 부모님의 부재는 컸습니다. 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아가며 연차를 소진하기 시작했고.. 예전으로 치면 밀접접촉자여서 불안한 느낌도 있었으나. 다행히 PCR에서 음성이 떴고.. 아이의 등하교 및 오후의 일과를 같이 하고 격리 중인 부모님께 약과 먹거리들을 사다 드리고 동시에 업무도 봐야 하고 참 난리도 이런 난리가.........

이별 준비(Ft. D-1) [내부링크]

정(?) 들었던 직장 퇴사 D-1 입니다.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하는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별다른 감정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후임자에게 인수인계하고.. 긴 세월동안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던 물건들.. 언제인지 모를 서랍 한 구석에 있는 물건들.. 업체 분들에게 메일/전화 한통씩 하다보니.. 이제서야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평일이면 매일 아침 울리던 알람.. 이제는 알람시간도 바꿔서 적응해야 하고.. 평일이면 매일 아침 걷던 출근길.. 이제는 새로운 출근길에 적응해야 하고.. 평일이면 매일 보던 사람들.. 이제는 새로운 얼굴에 적응해야 하고.. 평일이면 매일 앉아있던 자리.. 이제는 새로운 자리에 적응해야.......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때(Ft. 새로운 시작) [내부링크]

문뜩 드는 생각이 이것은 웹툰에서만 보던 휴재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퇴사를 하고 보낸 보름이라는 시간.. 정말 10년 넘게 생활해오던 패턴을 다 무시하고.. 쉬었습니다. 오로지 쉬었습니다. 이렇게 살아본 적이 있나 하며 쉬었습니다. 쉬면서 할 것들을 미리 적어두긴 했지만, 그때그때 하고 싶을 때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퇴사를 하며 저를 위한 선물도 하나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가치관에서 벗어난 선물이었습니다. 생활에 보탬이 안되면 물건을 잘 안 사는 주의인데.. 정말 그동안의 가치관마저 무시하는 시간으로.. 가지고 싶었던 DSLR 카메라를 구매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면 됐지 하는 마인드로 산 세월이었지만.. 쉬는 동안 나.......

[22.02.15] 거북이처럼 [내부링크]

정월대보름의 퇴근길 퇴근길의 노을은 왠지 마음을 평안하게 해준다. 운동을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지났다. 처음 목표한 것은 3개월만 버텨보는 것. 이제 절반이지만, 아직은 좋다. 기본이 잡힐때까지는 기구운동에 중점을 두자. 스쿼트 머신도 이제는 익숙해지는 중. 워밍업으로 시작해서 5→10→15→20씩 늘려봤다. (양쪽합치면 10→20→30→40정도) 아직은 쌀 반가마니 수준. 다음에는 스트레칭을 잘 해주고, 시작 무게를 늘려주어야 겠다. 5세트 정도하니 뒤에가면 힘이 떨어진다. 스쿼트 후 다리가 후들후들하다. 물 한번 먹고 쉰 후 레그 익스텐션 20 - 25kg 5세트 진행. 스쿼트 후에 하니 무게를 올리지 못한다. 다음은 레그컬 25 - 30kg .......

낙서가 필요할때(Ft.전자보드) [내부링크]

딸아이는 그림그리기를 참 좋아합니다. 종이란 종이는 다 만들어서 그리고, 또 그리고 계속 그립니다. 그러다 보니 종이를 많이 쓰게 됩니다. 가끔은 조금 그리다 버려서 낭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00%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소소하게나마 만족할 만한 제품입니다. 예전에 아이쇼핑하다 아x박x에서 보긴했었는데, 지난 달 설 명절 받은 세뱃돈으로 사겠다고 해서 경제관념도 키울겸 사보라고 했습니다. 프레임 색상은 민트입니다. 핑크는 졸업하셨다고 민트로 갈아타신답니다. 뭐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열심히 쓰고 지우고 하는 전자보드인데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것, 그리고 화면을 지울 수 없.......

[22.02.16] 난 잘하고 있다 [내부링크]

생각보다 날이 추웠지만, 걸으니 살만하다. 퇴근길 내 눈을 사로잡은 문구 힘들지만 포기를 모른답니다. 가즈아~ 퇴근 후 운동타임 근육의 사용법과 적절한 중량선택이 조금 가능해진 것 같다. 견갑골 사용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날이 되면 적절한 부위에 근육통이 느껴진다. 뿌듯하다. 하지만... 시간을 쪼개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대단한 것이었다. 나의 체력을 끌어올려주지만, 나의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추위와의 싸움은 너무 싫다. 집에가고 싶은 생각이 너무 커진다. 그래 심장이 뛰는 한 포기하지 말자. 할 수 있다.

운동해야 하는 이유 (Ft.헬린이 2개월차) [내부링크]

지난주는 이런저런 정신없는 일들로 운동 기록도 못 남겼습니다. 오미크론 확산도 한몫했네요. 어쩌면 이 어수선 시국, 이제는 코로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이 필요할 거라 생각됩니다. 헬스를 시작한 지 2개월, 내일이면 3개월 차에 들어갑니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헬스장 앞에서 천사와 악마의 싸움을 이겨내고, 스케줄 조절해가며 어느덧 2개월이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하루하루였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니 뿌듯합니다. 제 몸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습니다. 김종국님이나 소지섭님같은 몸매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빼빼로 오리지널이 아몬드 빼빼로가 되는 정도..) 퇴근 후 1시간 이내로 끝나는.......

또 한걸음 (Ft.입학식) [내부링크]

유치원이 편안한 일상이 되었을때, 그 울타리가 작다고 느껴졌을때 졸업이라는 또 하나의 마침표를 찍고. 큰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고맙고. 코로나라는 핑계로 많은 추억을 못 만들어 주어서 미안하고. 이제는 교육이라는 단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준비를. 아직 똥인지 된장인지 몰라서 신난거 알고 있지만. 입학식날 아침 기분좋게 새 출발을 반겨주어서 고맙고. 낯선 환경에 긴장한 모습이 보이지만, 이 또한 슬기롭게, 지혜롭게 헤쳐나가길. 누군가의 도움이 많이 줄어들겠지만, 그 속에서 성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줄께. 훗날 또 한 계단 올라갈때는 지금의 모습이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길. 부족하고 미숙.......

입학선물(Ft.XCOVER5 키즈폰) [내부링크]

초딩 입학 2주차 진입. 아이를 키우며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부모는 없다고는 하지만.. 어린이집, 유치원과는 또 다른 환경에 멘붕 중입니다. 새 학기다 보니 더 그렇겠지만.. 뭘 그리 챙길게 많은지.. 거기다 코로나까지.. 유치원은 정말 편한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직 멘붕에 빠져있지만.. 보육의 개념이 적은 학교생활로.. 이동이 많고..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선물이라는 명분으로 휴대폰을 사주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LG U+ 가족이라 U+ 키즈폰으로 선택했습니다. 때마침 적절하게 키즈폰이 출시된 것도 있고요. 정확히는 말이 키즈폰이지.. 러기드폰이라고 해서 군용 스펙으로 딱 필요한 기능들과 내구성을 위한 휴대폰을 디자인.......

등/하교 알림 서비스(Ft. T안심알리미) [내부링크]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첫 발걸음은 생각보다 많은 감정을 안겨주었습니다. 가장 큰 숙제는 아이 스스로 학교를 등하교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도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내년 또는 후년 즈음에는 혼자 다닐 텐데.. 저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험하고 차도 걱정이고. 일단은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게 첫 번째여서, 학교에서 보내준 알림장대로 등하교 알림 서비스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요금제는 딱히 초등학교 기간 동안은 이사계획이 없어서 졸업 상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졸업까지(총 6년) 46,750원입니다. 앱 화면 상단에서 서비스 신청하기로 먼저 단말기 신청을.......

탁 트인 곳이 필요할 때 (Ft. 시흥갯골생태공원) [내부링크]

도심에 살다 보면, 답답한 마음을 풀고자 넓고 탁 트인 곳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일 가고 싶은 곳은 거칠 것 없는 동해바다이지만, 지역 위치에 따라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인터넷 검색하던 중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선거일을 이용해 투표 후 가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무료였지만, 현재는 유료로 운영(2021년 9월부터)되고 있습니다. 사설 주차장은 아니라 주차비가 크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찾는 이용객에 비해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외부에 딱히 주차를 할만 곳도 없습니다. 오후에는 주차장 출입 줄이 길게 늘어서 있기도 합니다. 들어가기 전 안내도를 보니 크게 둘레길만 걸어도 2시간가량 되어 보입니다. 인.......

바뀐 검사체계 (Ft.신속항원검사) [내부링크]

확진자가 어느새 2만 명이 넘어섰습니다. 지난번 마지막이 되길 바랐던 코로나 검사를 어제 한 번 더 했습니다. 일주일 뒤 다시 검사하고 보고를 해줘야 등원할 수 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 갔습니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대기 줄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약 1시간 40여 분 만에 검사를 했습니다. 다행히 음성을 받긴 했으나, 정말 하기 싫은 검사입니다. 줄이 길어서인지 검사하시는 분도 마음이 급해서 스무스하게, 부드럽게 검사 진행이 안됩니다. 3번의 검사 중 가장 아팠던 것 같습니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했고, PCR검사(유전자 증폭검사)는 마지막이라 더 대기 인원이 길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검사를 마.......

[22.02.03] 거품같은 느낌 [내부링크]

명절연휴로 인해 장장 5일을... 먹고 뒹굴고.. 약 3주간 운동하면서 느낀 펌핑, 근육통 등이 사라지니 왠지 몸도 예전처럼 돌아온 것 같고. 그 동안의 느낌들이 거품처럼 사라짐. 허세도 없어짐. 이틀만 더 출근하면 다행히 주말. 큰 이슈없이 무던하게 보낸 하루 튀튀~퇴근은 빠르게 이번주는 좀 춥다보니 예열시간이 길어짐. 가벼운 러닝이 더 효과적. 오늘은 다리 공격 스쿼트는 30~40kg 저중량으로 레그프레스는 60~70kg까지 올라옴. (아무래도 허리가 걱정되서) 마무리는 스트레칭 and 걷기 동네 오래된.. 저렴한 헬스장이지만.. 기구에 이름이 읍따;;;; 하나하나 찾아보며 기구이름 좀 공부해야지;; 6개월 등록했는데.. 끝나면 이사가야지.......

[22.02.04] 한달 정산 [내부링크]

명절 연휴로 인해 짧아진 평일 이틀 일하고 나니 끝. 근무 중 갑회사의 갑질로 스트레스업!! 스트레스받을때는 퇴근이 쵝오. 구름을 뺀 하늘은 아직 노을중?? 겨울이 끝나가려나 해가 길어진걸 느낌 속보로 유산소 생략. 스트레칭만 오늘은 등 공격 이웃님 중 '지원'님의 글을 보고 렛풀다운 집중. 음.. 글을 읽을 줄은 아나, 몸을 쓸줄 모르는건가. 내 몸은 왜 내 마음대로 안되는가. 머릿속에 기억은 있는데, 이거 이름이,. 하체운동이었던가, 등운동이었던가. 음.. 다리도 등도 자극이 오는데.. 일단 해보자 마무리는 스트레칭 앤 걷기. 집에와서 드디어 두구두구 한달 정산. 식후 측정했으니 소수점 빼고 71kg. 한달전 운동시작때.......

석회, 물때제거(Ft.전기포트) [내부링크]

맞벌이 8년차, 토요 근무하는 와이프. 결국 토요일날 8년째 독박 육아중입니다. 딸바보 아빠는 어김없이 아침을 차려주고, 씻기고, 설겆이 하고, 세탁기 돌리고 나니 어느덧 11시가 훌쩍 넘습니다. 저는 전업주부가 꿈입니다 ㅋㅋㅋ 까누 한개 뜯어서 커피한잔 마시려고 물을 붓고 났더니 전기포트 안에 물때(?)가 거슬립니다. 예전에는 못 본 것 같은데, 왜 생겼을까.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고 안 없어지고, 퐁퐁도 소용없습니다. 앉아서 따뜻한 커피 한잔 목으로 부으며 검색해봅니다. 전기포트 사용시 물에 있는 석회성분이 굳으면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석회는 염기성(알카리성) 성분이기 때문에 중화시켜 없애기 위해서는 반대되는 산 성분이.......

[22.02.07] 삐그덕거리다 [내부링크]

퇴근과 동시에 빠른 걸음과 가벼운 뜀을 반복 날이 살짝 풀린 느낌. 조금 더운데;; 퇴근을 맞이해주는 가로등 "어서와. 운동하러가야지" 무셔운 다리운동하러 가는 날 "어서와" 어여 앉아" 가볍게 다리 풀어주고 헬스 한달하고 까부는 중 스쾃~양쪽에 20kg짜리 2개니까 40kg 쌀 40kg짜리 배달 안해도 되겠당 6kg 덤벨 2개 들고 런지. 음.. 다리야 진정해.. 왜 이렇게 떠니.. 35kg??? 근데 도대체 이런거는 누가 드는겁니까;;ㄷㄷ 운동하고 스트레칭 할때는 괜찮은데 오른쪽 어깨가 아픔 ㅠ.ㅠ <예상되는 원인> 1. 마우스 잡고 일하면 아픔.(직업병) 2. 잘못된 자세로 운동. 3. 직업병도 있는데 잘못된 자세로 운.......

움직여야 건강하게 산다 (Ft.피멍) [내부링크]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은 어쩌면 돈 없는 서민이 조금이라도 더 잘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한 것은 아니었지만, 부모님은 사무실에 앉아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스펙을 만들어 주려고 하셨는지도. 공돌이라 반복되는 일은 매력이 없다고 느껴서 개발하는 일에 지원을 했다. 무언가 무에서 유를 창조할 것 같은 환상에 빠져있었고, 새로운 일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완성하는 성취감이 있을 것 같았다. 그런 꿈에서 깬지는 한참 되었다. 그렇게 10여 년의 시간이 지나 나를 돌아보니 나의 몸은 의자와 한 몸이 되어 있었고. 오른쪽에는 아픈 손목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손목 보호패드.......

착한아이 컴플렉스(Ft.퇴사학교) [내부링크]

지금의 직장을 다닌지도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퇴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 수십번, 이직 할 곳을 찾은 적 수십번. 예전에는 미련이 있었습니다. 회사가, 또 사람들이 조금 더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석은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 역시도 바뀌지 않으면서 정작 그들은 바뀌길 원했으니 말이죠. 다름을 인정하자면서 정작 나와 다르다고 비난하고 배척한것은 아닌가 생각해보면 '니가 뭔데', '넌 잘하고 있니' 라는 질문을 제 자신에게 던져봅니다. 작년 말부터 이직의 기회를 다시 한번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기회가 생겨 업체를 통해 설 연휴 지나고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았.......

담백하고 고소한(Ft.경복궁 삼계탕) [내부링크]

가족들과 외식하러 나왔다가 우연히 보게 된 삼계탕 가게. 겨울이 시작되고 부터 '삼계탕' 노래를 불렀지만 이제서야 먹게 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나무와 기와벽돌의 느낌으로 궁의 이미지를 살린 듯 합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코너 이용를 이용하면 됩니다. 청양고추가 필요했었는데 다먹고 나서야 여기 있었는지 알았습니다. 경복궁 삼계탕의 메뉴는 단일메뉴입니다. 경복궁 삼계탕의 삼계탕은 들깨 삼계탕입니다. (들깨를 싫어하시는 분은 미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2가지를 따로 먹어볼 예정입니다.) 들깨의 효능을 보니 여러모로 좋습니다 여름 복날이후로 오랜만에 삼계탕을 먹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먹어본 삼계.......

[22.01.24] 자만심 / 조급함 [내부링크]

월요일의 출근길은 벅찬 느낌 새로운 긴급 프로젝트 준비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나의 모토> "업무시간에 최선을 다해 야근하지 말자" 가능한 지키려고 노력하며 퇴근. 날이 좀 풀려서 그런지 패딩이 덥게 느껴지고 오늘도 헬스장 히터 안 틀었는데 그리 안추움;; 이걸 좋아해야 하나 오늘은 가슴운동 하는 날 15kg 부터 시작했는데, 25kg까지도 가능 짝짝이 가슴 해결과 조금더 공격적으로 덤벨 만지작 오랜만에 케이블도 한번 만지작 이제 2주정도 지났는데 무게욕심, 달라진것 같다는 자만심 이것저것 다른 운동해보고 싶다는 조급함 마무리 러닝 5분 뛰고, 스트뤠칭 "오~잘 먹은것 같은데" 정신차리삼 아저.......

잊고 싶었던 경험(Ft.마지막이길) [내부링크]

아마도 작년 8월, 더운 여름 처음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받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닙니다. 혀야 뭐 그렇다치고, 콧속으로 들어왔다 나가는 불편한 느낌은 또 그 현장이 심어주는 공포감은.. 오늘 아침 출근하고 30분 정도 있다가, 와이프에게 전화가 옵니다. 아이 등원 시키자마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해서 바로 하원했다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기도 하고, 코로나 2년이 지나서 그런지 그리 놀랍지도.. 이상하지도 않았습니다. 회사에 사정을 이야기 하니 저를 쫓아냅니다. 이미 저를 잠정적 확진자로 쳐다봅니다. 일단 집으로 귀가합니다. 혹시 모르니 계단을 이용합니다. 다리 운동 겸사 겸사(오늘.......

[22.01.26] 수요일 평타 [내부링크]

회사-집 루트의 평범한 일상으로 컴백. 긴급 프로젝트로 부담감, 책임감 부여받음.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다고 퇴근을 안하는건 아니지. "업무는 업무시간에, 퇴근은 퇴근시간에"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한다고 했는데 조금 늦음. 속보가 반복되니 요령이 생기고 허벅지, 장단지에 근육이 생길듯 날이 덜 추워서인지 몸은 이미 후끈 바로 기구 앞으로 출동 확실히 광배님은 잘 먹는 느낌. 오늘은 바벨도 잡아봄. 무게를 올리고 자세가 흐트러지면 어깨가 아픔;; 눈을 감는 습관을 들임. (눈을 감고 온전히 사용해야할 부위, 자세에 집중) 구경만 하다가 요건 처음 해봤는데 나랑 안 맞음. 허리에도 부하가 걸려 허리가 아픔;;; 늦게 안왔더.......

[22.01.28] 중독. 그 어딘가 [내부링크]

붕붕이와 함께 퇴근길. 지옥이 열렸다. 이래서 대중교통이 편하다. 요즘 나에게 시간은 금이다. 하고 싶은 운동을 시간 쪼개서 하니까. 운전중에는 기어봉대신 완력기를. 정차중에는 잠시 반대편손으로. 전완근아 형이 키워줄께 헬스장 도착해서 러닝타임 약 15분. 엔드 스트레칭 오늘의 운동 스쿼트는 맨몸으로 달궈주고. 기구운동 위주로. 여기는 기구에 이름이 안 써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집 앞에 조그마한 공원 시설에도 써있는데. 요거요거 3주됐다고 20kg쯤 가지고 놀기 하지만 3세트 하고 나면 아프다 예전에는 하체 운동하는 날은 하는둥 마는둥 하기 싫은 부위 중 하나였는데 하고나면 헐렁했던 바지가 약간 끼는 느낌 푹 꺼진 힙.......

책임감 키우기(Ft.마리모) [내부링크]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소유욕을 느끼는 것들은 친구들 또는 쇼핑 또는 너튜브 시청 중 인 것 같습니다. 최근 너튜브를 보다가 마리모 키우기를 본 것 같습니다. 유행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초록색의 동글동글 한 녀석이 귀여웠나 봅니다. 마리모는 녹조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오셨군요. 마트에 가보니 아트상자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업체 인 것 같은데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어항을 꾸미는 틀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인 것 같습니다. 기본 어항이 투명하다보니 꾸미기 용도입니다. 기본세트를 사면 마리모 한개가 들어있는데 2마리가 있어야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별도의 마리모를 추가 구매했습니.......

[22.01.17] 한주의 시작 [내부링크]

지난주 처음으로 주5일 운동을 찍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뭐 있는 것도 없는데 운동을 쉬면 근손실이 올까 주말내내 조마조마 했습니다 ㅋㅋ 월요일날은 대부분 업무가 크게 바쁘지 않습니다. 월요병일까요. 더군다나 부장님 연차라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퇴근길에 오릅니다 ㅎㅎ 한참을 걷다가 하늘을 보니 정말 맑습니다. 맑으면 춥지요. 얇은 구름사이로 보이는 달빛이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잠깐이지만 멍하니 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도착해서 가볍게 러닝머신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말랑말랑하게 풀어줍니다. 속보로 걸어왔기 때문에 가볍게 뛰어주는 것도 예열에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주 주5일은 운동 후 3분할 루틴 다시 시.......

연납할인 혜택이 사라지는 중(Ft.자동차세) [내부링크]

자동차세(등록면허세)라는 지방세가 나오는 달입니다. 정기분기준으로 상반기(6월), 하반기(12월) 두 번에 나누어 납부를 해도 되지만, 매년 1월에 납부하게 되면 10%(약9.15%)의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차량을 판매하거나 처분하게되면 해당기간 만큼 환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져서 금리가 오르고 있다고 해도, 10%라는 할인혜택은 꽤나 큰 금액이죠. 신용카드를 통해 할부납부도 가능하니 가급적 1월에 납부하는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연납 할인혜택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자동차세(지방세) 납부하기 지방세는 위택스(WETAX)라는 어플을 꼭 설치하.......

[22.01.18] 중량의 증가 [내부링크]

올 겨울을 유난히 추운 날이 길게 느껴집니다. 연일 추운 날씨에 불쌍한 붕붕이를 끌고 출근했습니다. 주인 잘못 만나서 4살인데 이제 3만km... 그래도 가끔 우리가족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어 고맙다.. 도보로 출퇴근 안한 날은 몸이 많이 굳어 있어서 러닝머신에서 가벼운 러닝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10분정도만 러닝해도 후끈해집니다. 단지내 저렴한 헬스장이라고는 하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거의 없긴 합니다만.... 히터를 전혀 안 틀어줍니다;;;;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만히 쉬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계속 운동해야 합니다. 지난주 몸 속 세포들을 깨우는 스트레칭 위주에서 금주는 조.......

[22.01.19] 등신이 되고 싶다 [내부링크]

이리저리 흩날리는 눈으로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추운 날씨로 길이 살짝 얼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퇴근하고 싶은데 미끄러운 길에 다리 힘이 더 들어갑니다. 중량을 조금씩 올리면서 운동했더니 근육통이 조금씩 남아있습니다. 역시 근육통이 조금은 있어야 운동한 느낌이 드는거죠.ㅎ 도착하자마자 러닝머신에 오릅니다. 속보로 왔기에 짧게나마 러닝 및 스트레칭으로 예열. 오늘은 등 공격하는 날. 조금 힘들더라도 집중해서 자세 유지하고, 8개 정도까지 할 수 있는 중량으로 올려보기도 합니다. 동네 할아버지께서 운동하시는데 체격은 저보다 좋으시고 70세 이상은 되보이십니다. 무언가 체계적으로 운동하시는 느낌은 아닌데, 모든 기.......

98% 만족스러운 책상 (Ft.데스커) [내부링크]

아이 취학을 핑계로 조립했던 데스크탑. 집에 책상이 따로 없어서 좌식 테이블 위에 놓고 쓰다가 한참을 고민 끝에 컴퓨터 책상을 구매했습니다. 게이밍 책상을 살까도 고민했었지만, 집안 인테리어와 잘 맞지 않고, 프린터 놓을 공간이나 수납이 애매해서 디자인 깔끔한 책상을 구매했습니다. 데스커하면 모션 책상으로 만 알고 있었는데, 찾다 보니 기본 책상도 있습니다. 배송은 지난주에 왔는데, 평일날 조립하기가 애매해서 주말을 이용해 조립했습니다. 조립시간은 15분 이내... 포장 뜯고 쓰레기 버리는데 15분... 총 30분 걸렸습니다. 배송 시에 조립 요청을 하시면 기사님이 조립해 줍니다. 조립비용은 7000원으로 되어있는데, 전 7000원.......

[22.01.20] 짝짝이??!! [내부링크]

불쌍한 붕붕이랑 집에가는 길.. 언제나 그렇듯 퇴근길은 지옥.. 다른 사람들 출근하는 방향으로 퇴근, 퇴근하는 방향으로 출근 이렇게 해야 안 막힐텐데;;ㄷㄷ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니 또 찾아온 천사와 악마.. "추운데 집에가서 밥먹고 쉬어", "TV보면서 맥주한잔 하지" / "힘들겠지만 내일의 너는 달라져 있을꺼야", "운동하고 나면 개운하고 좋자나" 천사와 손을 잡고 다시 찾은 헬수장. 뛰어...뛰어... 잡생각은 버려.. 아...채널 잘 못 틀었.. 감자탕.. 감자탕에는 소주인데.. 배가.. 더 늦기전에 가슴 공격 내 팔 길이가 달라서 그런가 자세가 문제인가 왼쪽 가슴만 더 펌핑된 것 같은데 이.......

[22.01.21] 최강 빌런??!! [내부링크]

한주의 업무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다음 주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월요일 생각하고 뒤돌아보지 않고 퇴근하기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오늘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쇠질을 생각하며 속보를 시작 하차역을 2정거장 남기고 온 전화. "응?? 마중 나온다고?? 왜??" 하차하고 올라왔는데 엥?? 혼자가 아니네?? 운동을 가려고 하면 나타나는 천사와 악마의 등장. 오늘은 운동을 무조건 못 가게 할 최강 빌런 등장. 하나뿐인 사랑하는 딸^^ 오랜만에 맞벌이하는 와이프의 월차로 퇴근 마중 이왕 마중 나온 김에 외식. 운동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래줄 삼계탕 단백질이라도 섭취. 퍽퍽한 닭가슴살은 나에게로.. 비록 운동하러는 못 갔.......

[22.01.23] 평화로운 하루 [내부링크]

다음주 구정을 앞두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계신 인천가족공원을 찾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폐쇄가 예고되어 있어 미리 방문하여 인사드렸습니다. 명절 연휴기간동안 차량은 물론이거니와, 도보로도 꾀나 긴 행렬이 이어지는 걸 감안해서 폐쇄조치를 한 것 같습니다. 명절날 당연한 것 처럼 여겼던 풍경이 어느 덧 가물가물 합니다. 차량의 긴 행렬을 피해 저희는 멀찌감치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예전에는 사촌까지 모두들 모였었지만, 지금은 다 모이기 힘드네요;;; 지금은 가족공원도 시설조성이 잘 되어 있어, 납골당, 화장터라는 이미지보다는 항상 같이 있다는 가족공원이라는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리게.......

매년 떠오르는 설렘 (Ft.새로운 문턱) [내부링크]

안 올 것 같던 2022년(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2월이 가긴 가나 했는데, 벌써 1월이 되어버렸네요. 또 한살 묵은 듯... 연말과 새해가 함께 했던 주말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한 살 더 먹기 전에 오랜 친구와 함께 막걸리 한잔했습니다. 제 인생의 80%를 이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온 것 같습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힘든 일도 모두 함께 한 친구라 이제는 얼굴만 봐도 서로 알 수 있는 그런 분신 같은 친구입니다. 영업제한 시간이 9시까지라 오붓하게 1차만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안 보고 해 넘기면 서운할 뻔했는데, 뿌듯하게 집으로 향합니다. 다음날 밝은 새해 아침.. 일출은 꿈속에서 봤습니다 ㅎㅎ 간단하.......

코피나기 전에 (Ft. FIX 듀얼 미니 가습기) [내부링크]

추워진 겨울이 익숙해질 법도 한데.. 유독 추위에 약한 저로서는 적응이 안 되네요. 추운 것도 그렇지만 비염 알레르기가 있는 저에게는 시련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덕분인지(??-.-;;) 마스크 사용 시간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비염으로 인한 콧물, 코막힘 현상이 현저히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주에는 영하 10도를 맴도는 추위로 사무실에서도 히터가 너무 빠방하게 돌아갑니다. 건조함이 하늘을 찔러 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결국 살짝 코피가 맺혔습니다. 가습기가 구석에 있기는 허나 면적대비 용량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듯합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오로지 저만을 위한 가습기를 급하게 주문했습니다. 광고 보고 그나마.......

생각의 틀 깨기(Ft.3D펜) [내부링크]

보름 정도 전이지만, 작년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한테 받은 3D 펜을 며칠 써보았습니다.(그렇지만 이건 확실히 내돈내산...ㅋㅋ) 결국 이것 역시 너튜브의 알고리즘을 따라가다 아이가 보고서는 가지고 싶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어린이용 3D 펜이라고만 검색해도 꽤나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집니다. 제가 구매해서 산타할아버지(?)가 전달해 주신 제품은 사나고 3D 펜입니다. 몇 가지 검색해 보다가 알게 된 것은 제품의 디자인은 각각 다르나 기능은 거의 비슷하다입니다. 중요한 것은 3D 펜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재료.. 필라멘트입니다. 요건 뒤에서 다시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3D 프린터를 접해보기는 해서 개념.......

[22.01.10]몸 테크 시작 첫 출근 [내부링크]

4년? 3년?만 인것 같습니다. 올해 계획으로 정했던 3가지중 한가지 몸테크 시작합니다. 재미로 하고싶어서 했던 운동이 아닌 건강을 생각해서.. 더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되어서 시작합니다. 퇴근시간이 되어 뒤도 안 돌아보고 헬스장으로 향합니다. 시간이 금이라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갑니다 ㅋㅋㅋ 도보-지하철-도보를 통해 약 5,000보를 걸었기 때문에 유산소 및 예열은 어느 정도 해결합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오래된 헬스장인데.. 저렴하기도 하고, 가까워서.. 시설 좋은 곳도 많지만, 사람 많은데는 줄서서 하다가 시간보낸적도 있고 해서.. 시설은 크게 따지지 않는 편입니다. 옷 갈아입고 런닝머신으로 조금 더 예열합니다.......

[22.01.11] 뿌리가 중헌디 [내부링크]

몸테크 2일차.. 아직은 무언가 낯설고 생활리듬에 정착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자연스러움은 없고, 계속 신경 쓰고 움직여야 하는 느낌입니다. 날씨가 꽁꽁 얼음이라... 불쌍한 차를 끌고 출근했었는데, 퇴근길은 역시나 막히고 와이퍼도 얼음에 워셔액 뿌려댔더니 녹지도 않고 유리에는 얼룩만 지고 보이지 않는 답답함에 내 표정도 얼룩지고.. (어쩌다 라임 ㅋㅋ) 차를 타고 퇴근했기에 러닝머신으로 15~20분 정도 예열합니다. 무리하게 바로 무산소 운동으로 들어가면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체온을 끌어올리면서 유연하게 풀어줍니다. 러닝머신하고 스트레칭 5분 정도 추가.. 오늘은 대근육 중 하체 운동을 했습니다. 헬스를 시작하.......

[22.01.12] 바른자세를 위한 [내부링크]

드디어 몸테크 작심삼일을 성공했습니다. 일주일에 3일 이상 가자고 생각했었는데 3일을 연속으로 갔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특별히 업무가 바쁘지 않기도 하고요;;;;ㅎ 퇴근하자 마자 유산소운동 삼아 빠른 걸음으로 헬스장으로 갑니다. 밤거리에 도둑놈 같네요;; 도착해서 옷 갈아입는 동안 조금 진정된 것 같아서 간단하게 러닝 머신과 스트레칭으로 추가 예열. 3분할의 마지막 코스, 등을 공격했습니다.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다보니 하체도 부실해 졌지만, 등에 근력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굽은 느낌이고 똑바로 오래 앉아 있기가 힘이 듭니다. 뭐 몸에서 안 중요한 근육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 여러가지 기구가.......

기계식 키보드 (Ft.신문물) [내부링크]

사무실에 PC가 있다보니 굳이 집에서 PC를 하기 싫어서 보급형 노트북만 한대 놓고 살다가 아이의 취학 시기가 되어 노트북도 오래되고 해서 데스크탑을 한대 조립을 했습니다. 다 완성하고 보니.. 뽀얗게 예뻤던 키보드는 누래졌고, 누래진 것 까지는 괜찮은데 안 눌리는 키가 생겼습니다. 특별히 물건에 하자가 없으면 잘 안바꾸는 편인데 키가 안눌리니 이건 뭐;;;사용시간은 길지 않았는데 이사오면서 망가진건지.. 결국 새로운 키보드를 들이게 됩니다. 기존 키보드가 더 누렇게 보이네요;; 제가 IT 전문가는 아니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기계식 키보드를 가지고 싶기는 했어서 겸사겸사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써보는... 신.......

[22.01.13] 작심사일째 [내부링크]

어찌어찌 시간이 흘러 몸테크 작심사일까지 왔습니다. 주3일을 목표로 했는데, 이렇게 4일을 주구장창 오겠다고 하는거 보면 아무래도 조바심이 난 것 같습니다. 오늘도 꽁꽁 언 자동차를 깨워 출퇴근을 했기에 러닝머신, 스트레칭으로 예열을 했습니다. 날이 추운관계로 중간에 워킹보다는 러닝위주로 빠르게 열을 끌어올려봤습니다. 3분할 대근육 운동 루틴에서 가슴운동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5kg으로 몸에 기억을 찾아봤었는데 근육통이 전혀 1도 없어서 생각보다 꽝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볍게 1단계 증량해봅니다. 무리하지 않고 한단계 발전한 기분을 느껴봅니다. 집에 오니 와이프와 딸의 양식파티를 준비하고 있.......

[22.01.14] 주5일 [내부링크]

금요일 아침 출근길이 설레입니다. 운동에 빠져살고 있어서 그런지 떠오르는 해도 반갑고, 줄지어 출근하는 사람들의 발검음도 가볍게 느껴집니다. 운동의 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추운 날씨이지만 화이팅있게 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합니다. 날씨가 추운 관계로 속보를 해야 예열도 잘 되고 몸이 부드러워 집니다. 아침보다는 날씨가 조금은 풀린건지 조금 후끈해집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하체운동이 마냥 지루하거나 싫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튼튼한 다리는 몸의 뿌리가 되기도 하지만, 체력적으로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걷고, 뛰고, 앉아 일어나기도 하고.. 틈틈히 움직여주어야 겠습니다. 요걸로도 한번 스쿼트 앉아 일어나 얼차례해.......

동심 지킴이(Ft.메리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고민은 시작됩니다.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해줄까?" "올해는 어떤 소원을 빌고 있을까?" 영유아 시기에는 성장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임의로 선물을 고르긴 했지만, 자아가 형성되며 자기주장이 생기고, 가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이 점점 명확해집니다. 올해는 유달리 어렵다고 느끼는 해였습니다. 어떤 소원을 빌꺼야하고 물어봤더니... "비밀(Secret)" 난감해집니다. 취향이 확고해지니 가지고 싶은 선물을 못 받으면 실망할 텐데.. 12월 초부터 유도신문을 통해 알아보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작전을 바꿨습니다. "산타할아버지는 전 세.......

새해에는(Ft.이행률 70%목표) [내부링크]

크리스마스를 지나 어느덧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에 함박눈은 내리진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몸도 마음도 더욱 움츠러드는 것 같습니다. 올 한 해는 코로나라는 핑계로 열정적이지도 않았고, 즐거운 일도 그닥 없었던 그런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록이라는 결과로 보여주는 블로그 하나는 확실히 남은 것 같습니다. 매년 마지막 주에는 내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는 했는데, 올해는 블로그를 통해 좀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기록을 남겨 한 번씩 되새김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가계부 업그레이드 - 언제부터인가 적기 시작했던 가계부. 해마다 조금씩 양식을 바꿔 가고 있습니다. 재테크에 달.......

의도하지 않은 행운(Ft.블로그의 힘) [내부링크]

약 한달 전 제가 경험한 일을 글로 올리는 과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이용했고, 장점과 활용도에 대한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20일뒤.. 하나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DAG라는 차량용 진단스캐너라는 장치인데, 5년전에 구매해서 꾸준히 사용해 오고 있던 제품입니다. 저야 일상의 글이었고, 잘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여서 그냥 작성한 것이였습니다. 사용자 카페 운영스탭께서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셨고, 연락을 주신 거 였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올린 글도 아닌데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기도 했고요. 다른 회원분들께 보여드리는 게시글로 쓰고 싶다고 하셔서 흔쾌히 오케이 해.......

사람인지라(Ft.재테크 VS 플렉스) [내부링크]

평일에는 시간상 힘들지만 주말이면 춥기는 해도 칼바람이 부는 맹추위만 아니면 낮에는 가능한 산책을 하려고 합니다. 바람이 세지도 않고 볕이 좋아 동네 근처를 크게 산책해봅니다. 산책은 어느 순간 저의 취미가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산책은 저에게 건강을 주고, 생각의 정리를, 마음의 평안을.. 그리고 만보기 리워드를 줍니다. 예전에는 기차가 다녔지만, 지금은 역사의 흔적으로 남은 철길입니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등하굣길에 장난도 치고 수다 떨며 지나가는 기차도 구경하던 철길이었습니다. 이제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 아이와 손잡고 옛 추억을 얘기하며 걷는 길이 되었네요. 부평 미군기지 철수화가 시작되며 공원으로.......

[22.01.28] 날려버린 기회 [내부링크]

명절 연휴 전날이라 2시간 일찍 퇴근. 오예~앗싸~꿀 해 보며 퇴근하는 이 산뜻한 기분 여유롭고, 따뜻한 이...

통신료 할인-2편(Ft.선택약정) [내부링크]

통신료 할인 방법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많습니다. 앱을 통한, 카드 사용을 통한, 결합상품, 가족결합...

통신료 할인-1편(Ft.LGU+) [내부링크]

가계부를 적기 시작하면서 매달 하는 고민이 한 가지 있습니다. 유동지출이야 조정이 가능하지만, 고정지출...

일상회복지원금 신청(Ft.인천 e음카드) [내부링크]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다시 상황이 어려워지기 시작...

아이언맨이 될 수 있을까(Ft.마끼다 글라인더) [내부링크]

집에서 아이가 지어준 별명이 있습니다. "우리 아빠는 아이언맨" 정확히 어떤 영화인지 보지는 ...

겨울의 감성(Ft.고쿠리 에탄올 난로) [내부링크]

제 눈으로 본 것은 두 번째이지만, 제 발에 밟히는 공식적인 첫눈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낮에 외출 후 돌아...

우주의 신비(Ft.옥토끼 우주센터) [내부링크]

주말 나들이의 원 목적지 옥토끼 우주센터입니다. 95% 아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요기 역시 강화 고려도성...

편안함과 따뜻함 그 어딘가(Ft.해든 뮤지움) [내부링크]

주말 나들이의 목적지 중 첫 번째는 해든 뮤지움이였습니다. 지난번 강화 고려도성 여행 중 이벤트 중인 것...

가을의 흔적을 지우다(Ft.셀세) [내부링크]

최근 들어 짙은 미세먼지와 가벼운 비, 일교차로 인한 이슬 등으로 저의 반 관상용 차량은 얼룩말이 되어가...

집에서 키운 자연(Ft.노루궁뎅이 버섯) [내부링크]

지난달 아이 유치원에서 무언가 잔뜩 들어있는 통을 보냈습니다. 안내문을 보니 '노루궁뎅이 버섯 배...

겨울의 시작에 만난 봄(Ft.봄날) [내부링크]

주말 나들이로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있었지만, 식사할 곳을 딱히 정해놓지는 않아서 지나가다...

청소 없이 깨끗하게 요리가 가능할까(Ft.렌지가드) [내부링크]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조리하는 횟수도 늘고, 체류하는 시간이 길다 보니 주방 사용 빈도수가 늘...

"방역패스" 왜 엇갈릴까?(Ft.찬성?반대?) [내부링크]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가족이건, 회사에서건, 지인끼리 또는 연인끼리라도 잘못 얘기하면 큰일 나...

얀센+모더나 부스터샷(2)(Ft.일상회복) [내부링크]

코로나 백신은 접종하고 언 60시간이 경과되었습니다. 상태기록 3일차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심하지는 않지...

후회없는 선택이란게 있을까(Ft.맞벌이부부의 삶) [내부링크]

살면서 누구에게나 선택의 순간은 옵니다. 수많은 고민을 할 것이고,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가장 이상적인 ...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 차감(Ft.신한카드) [내부링크]

지난번 코로나 상생 소비지원금이 입금되어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글에 썼던 것처럼 살던 대...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그 동안 앞만보며 달려온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였고, 숨어있던 진짜 내 자신을 조금씩 꺼내볼 수 있게...

블로그의 장, 단점(Ft.아직은 블린이) [내부링크]

블로그를 개설한지는 8개월가량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한 지는 2~3개월 정도고요. 곧 있음 ...

토스 만보기 (Ft.배려인가 동정인가) [내부링크]

이전 글을 보다보니 토스 만보기가 업데이트 된 것도 어느새 두어달이 지났네요. 어제는 퇴근하고 집에서 ...

취학통지서 발급(Ft.또 다른 시작) [내부링크]

몇 년 전 어린이집을 처음 들어간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처음 부모와 떨어져 혼자서 이겨내야 했던 시간...

얀센+모더나 부스터샷 접종 (Ft.쉬는날) [내부링크]

지난주 질병관리청 사이트를 통해 백신 예약을 하고, 금일 오전 10시 접종을 했습니다. 현재 약 8시간 정도...

얀센+모더나 부스터샷(1)(Ft.트라우마) [내부링크]

어제 오전 10시 부스터샷 접종을 했죠. 약 37시간 경과되었습니다. 이 기록이 차후 시간이 흘러 어떤 의미...

나에게도 선물을 주실까요?? [내부링크]

한 달 남짓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말 저녁에 창고에 묵혀있던 크리스마스트리를 꺼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강화 고려도성 여행(Ft.리얼도보체험) [내부링크]

지난주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했다가 받은 이벤트 아이템 중 강화도 여행에 관련된 입체퍼즐이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데이터 나눠쓰기(Ft.LGU+) [내부링크]

십수 년을 약정이 끝나면 번호 이동을 반복해 오다가, 얼마 전 가족결합으로 묶었습니다. 여러 가지 할인 ...

카니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Ft.리페어킷) [내부링크]

오전에 잠깐 내린 비로 하늘은 청명해졌고, 영하의 추운 겨울이 한발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출근길에 차...

색색이 다른 풍경 기록(Ft.사계절) [내부링크]

여행은 언제나 설레게 하고, 나를 성장시켜 주는 시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여행에 제한이 ...

얀센 부스터샷 접종예약(Ft.결정) [내부링크]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지만, 방역상황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

화장실 환풍기 셀프교체(Ft.밀린숙제) [내부링크]

지난겨울 화장실에 한기가 돌아 여름에는 교체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환풍기를 구비해 두었습니다. 기존...

3분기 배당금 DAY(Ft.삼성전자) [내부링크]

국민주식 중 하나인 삼전.. 올해 8월경 배당금을 받으며.. 배당금 DAY를 외쳤고.. 당시 9만전자.. 10만...

디테일링 세차에 푹 빠졌어요(Ft.왕년에) [내부링크]

남자라면 대부분 알 것이다.. 자동차는 남자에게 가장 비싼 장난감이라고.. 인생에 첫 차를 받았을 때의 기...

성장하는 기쁨(Ft.한중문화관) [내부링크]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다. 분명 육아는 힘든 일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Ft.파란하늘) [내부링크]

언 3일째 뿌연 하늘이다. 그저께는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놀랐다. 이 무슨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콜라...

더뉴 카니발 배터리 방전(Ft.호갱님) [내부링크]

- 혹, 주변 지인들 중 같은 차종이 있다면 이 글을 알려주세요 - 현재 보유 중인 차량은 카니발 3세대 페이...

엔틱한 갤러리 느낌(Ft.서니구락부) [내부링크]

주말에 한중문화관을 다녀오고, 앞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룰렛을 돌려서 받은 카페 쿠폰으로 테이크아웃을 ...

파인애플의 과육이 그대로(Ft.대만 펑리수) [내부링크]

시작은 한중문화관의 갤러리로 시작했지만.. 룰렛의 상품 당첨으로 커피도 테이크 아웃 했으니.. 같이 먹을...

화려한 빛에 눈이 멀다..(Ft.단양 수양개 빛터널) [내부링크]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터널.. 길이 200m, 폭5m의 지하시설물.. 수십년간 방치되었다가 관광지로 재탄생시킨 ...

가을의 절경을 보며 참회하다(Ft.단양 구인사) [내부링크]

가을 단풍을 보기위해 가는 곳 중.. 절을 빼놓을 수 없다.. 단양 구인사..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 194...

가을의 출근길(Ft.자출 시즌오프) [내부링크]

가을도 이제 막바지인듯 하다.. 가족여행 후유증으로.. 몇일 운동을 못했더니.. 일기예보를 보고.. 자출을 ...

산속에서 먹는 자연의 맛(Ft.장미식당) [내부링크]

가을 단풍을 보고..구인사를 다녀왔으니.. 허기가 질 수 밖에 없다.. 당연히.. (너무 힘들었다..구인사 고...

하늘을 달리다(Ft.단양 카페산) [내부링크]

예전 전지적 참견 시점 프로그램을 봤을때..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던 곳.. "단양 카페산" 올라가...

전쟁터에서 돌아오는 퇴근길(Ft.자출 시즌오프) [내부링크]

직장에서의 업무시간.. 특히나 금요일은 더욱이 전쟁이다.. 한주의 결과를 마무리 지어야하고.. 다음주의 ...

신비로운 물속세계(Ft.단양 아쿠아리움) [내부링크]

단양에 볼거리중 남녀노소, 날씨불문 좋아할 만한 곳이 있다.. 바로.. "단양 아쿠아리움" (단양...

아기자기한 포차의 매력(Ft.부평 닭발이 생각나는 밤) [내부링크]

일이 바빠서..삶에 치여서.. 내 몸도 관리하느라.. 만남이 소홀했던 오랜 벗을 만났다.. 잘 지냈나? 안부가...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Ft.단양 카사벨라 펜션) [내부링크]

코로나로 갇혀있다시피 지냈던.. 1년 반 남짓의 세월.. 어느덧 한 집의 가장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주셨...

그들과 나는 무엇이 다른가..(Ft.다름이란) [내부링크]

사회에 나와 직장을 다닌지도.. 언 12년.. 직장 초년생때에는.. 뭐든 열심히했다..뭐든 당연했고.. 그렇게 ...

손에 잡힐 듯 가깝지만.. (Ft.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부링크]

지난 10월.. 1878년에 설치되어 노후화된 기존의 전망대를 철거하고.. 새로운 전망대화 공원을 조성한 &quo...

언제나 처음은 있는 법(Ft.신풍루 마라탕) [내부링크]

오랜만에 한적한 주말을 보낸 것 같다.. 늦잠도 자고.. 천천히 개인정비도 하고.. 느린..느릿한 하루를 보...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Ft.신한카드)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경기 여파로 인해..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고 있다.. 이제는 지원금 종류도 여러...

블로그라는 삶의 나침반(Ft.되새김) [내부링크]

대학시절 블로그를 했었던 적이 있다.. 그 땐 나의 전공노트 같은 존재였다.. 기본적인 교양부터 전공까지....

네이버 애드 포스트 등록(Ft. 호기심)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반년이 다 되어 가네요.. 일상을 기록한다는 재미와.. 블로그 하며 맛있는 커피 한 ...

멀티탭 전기세 재테크?! 1부(Ft. 에이블루) [내부링크]

재테크라는 걸 알게 되면서 많은 걸 찾아본 것 같다.. 저축, 펀드, 주식, 부동산, 앱테크 등등.. 방법이야 ...

멀티탭 전기세 재테크?! 2부(Ft. 에이블루) [내부링크]

앞서 1부에서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콘센트를 뽑아야 하고.. 그 귀차니즘을 없애주고.. 대기전력을 차단해...

올바른 직장문화가 정착하기까지(Ft. 누가 피해자인가) [내부링크]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좋은 경험도.. 나쁜 경험도.. 요새는 의무적으로 사내 ...

작심사일 실패??(Ft.자출) [내부링크]

오늘은 자출을 선택했다..자전거로 출퇴근.. 아침 날씨도 괜찮은것 같아서 .. 아..미세먼지.. 그래서 따뜻...

감자의 깊은 맛과 쫄깃함을..(Ft.단양 가마골쉼터) [내부링크]

가을의 절경을 느끼기 좋은 곳은.. 산이 아닐까 생각한다.. 알록달록한 가을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단양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단양의 풍경(Ft.만천하스카이워크) [내부링크]

단양하면 단연 단양팔경일 것이다.. 1경부터 8경까지 단아한 느낌의 절경들을 볼 수 있다.. 단양의 풍경을 ...

쉬는 방법을 잊어버림.. [내부링크]

일상에 익숙해지고, 몸과 마음이 지치면서.. 열정이 가득했던 그 시절의 취미와 관심들이 줄어들어 가고.. ...

봄맞이 전체 세신 [내부링크]

봄을 맞이해서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전체 세신 돌입 일단 엔진열을 식힐겸 주차 후 실내 #코일매트 세척 프...

백곱식당(feat. 궁물 곱창) [내부링크]

코로나 시대에 모임이 거의 없었다. 오랜만에 지인 모임이었다. 솔직히 메뉴도 장소도 정하지 않았다. 만나...

예방정비 [내부링크]

몇주전 장착한 #테인(TEIN)서스 순정 서스의 물렁함에 멀미도 오고 해서 선택.. 어느 분의 글에서 봤지...

코로나를 이기는 지금의 낙!! [내부링크]

#코로나 시대...일보다 가끔은 이게 더 #스트레스 인것 같다... #4단계 격상?!! ㅠ.ㅠ 성격적인 부분도 있...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내부링크]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이란다... 신혼 후 #전세로 전전했던지라 주민세만 냈었다.. 차근차근 모으고 빌...

힘이 되는 추억...(Feat.싸이월드) [내부링크]

우리의 인생은...또 현실은 앞으로 나아가기 바쁘다... 그러다 가끔 지치고 힘이 들때면 뒤를 돌아보곤 한...

비와 당신... [내부링크]

여름의 끝자락이 오고 있는 것 같다.. 탈피한 매미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마른 장마와 무더위로 보내고 ...

배당금 DAY(Feat.삼성전자) [내부링크]

#삼성전자의 #배당금의 지급되었다.. #주식에 발을 담근지 1년이 지났지만..아직도 난 #주린이이다.. #수익...

굳이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것(Feat.코로나검사) [내부링크]

#코로나(COVID-19)가 시작된지 언 1년 반... 이제는 생활패턴 마저 바꾸어 놓았고, 마스크는 피부가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9화(Feat.서서히 지어지는 매듭) [내부링크]

평소에 드라마를 잘 안보려고 노력한다..보기 시작하면 너무 빠진다.. 캐릭터에..영상에..음악에..등등.. ...

오랜만에 나들이(Feat.파주 마장호수)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나들이 횟수가 많이 줄었다.. 또한 나들이 장소도 대부분이 야외.. 불볕더위와 가을 장마로 ...

만보기 대결(토스 VS 캐시워크) [내부링크]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편리한 것들을 발명한다.. 그 편리함이 주는 만족감도 있다..하지만.. 인간의 ...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 [내부링크]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였다.. 친구들..형들..동생들..만나서 노는게 좋았다.. 사람과 피부를 부비고, 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0화(Feat.꽈배기) [내부링크]

일주일의 낙!!목요일!!슬의생!! 지난번 9화를 보면서 각 러브라인의 매듭을 하나씩 만들어가는구나 하는 느...

갤럭시 탭A7 10.4. Wi-Fi. 64GB(SM-T500) [내부링크]

나의 청소년기에 처음 접했던 PMP.. 아마도 이때쯤..어디서나 인강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노트북...

인천 월미공원 나들이 [내부링크]

각 지역마다 관광지가 아무리 없어도 한두개는 있다.. 인천에는 연안부두, 소래포구, 차이나타운, 월미도 ...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Feat. 백신) [내부링크]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언 2년을 향해 달려간다.. 마스크는 피부가 되어가고..손씻기는 일상이 되어간다.. 1...

코로나 국민지원금(Feat.인천 e음 카드) [내부링크]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고, 누군가는 소득이 줄고.. 외출 횟수가 줄다보...

수면의 질(Feat.갤럭시워치) [내부링크]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의 3분의 1정도를 잔다.. 잠을 자는 이유는 지친 몸을 쉬고, 회복하기 위해서다.. 수...

삼익 디지털 피아노(Feat.퍼스트원) [내부링크]

자녀가 어느새 입학을 앞두고 있다.. 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언 8개월..피아노를 탐낸다.. 어른이 된 ...

국민지원금 신청(Feat.인천e음카드) [내부링크]

이제는 코로나 블루로 하루하루가 힘들다.. 어느덧 정부에서 5차 지원금까지 이르렀다.. 지역화폐가 자리잡...

깨알마우스패드(Feat.손목챙기기) [내부링크]

시간이 갈수록 물건을 사는 이유중에 하나가... 어디가 아파서..어디가 안 좋아서..어디에 좋다고..이다..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1화(Feat.좋아해) [내부링크]

지난주 결방에 속상했던..2주를 기다렸다..본방사수.. 드디어 2가지 큰 매듭이 이어졌다.. 이익준-채송화 ...

국민지원금 차감 시스템(Feat.인천 e음카드) [내부링크]

지난주 국민지원금을 신청했다.. 신청 후 하루가 지나면 알림과 함께 신청 지급금액이 입금된다.. 1인당 25...

백합칼국수 청라점 [내부링크]

오랜만에 한 외식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평소 칼국수를 좋아한다.. 비오는 날..선선한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최종화(feat.아쉬움) [내부링크]

솔직히 돌아오는 목요일을 기다리며 12화 본방을 봐야지 했는데.. "최종화"라는 청천벽력같은 문...

손큰쭈꾸미(feat.연수동 스퀘어원) [내부링크]

인천에 있는 몇가지 아울렛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오픈형 매장을 선호하는 편이다.. 홈플러스와 아울렛이 ...

잠자고 있는 자전거 부활시키기(feat.펌프) [내부링크]

취업 전까지 나는 자전저 매니아였다.. 계절과 날씨만 맞으면 웬만한 근거리는 자전거로 이동하고 다녔다.....

디저트 카페리피(feat.스타필드 고양점) [내부링크]

복합공간으로 아울렛이나 스타필드를 애용하는 편이다.. 그 중에 스타필드 고양점은 꽤나 매리트 있는 공간...

에르곤 그립(GP2-L) [내부링크]

로드를 보내고 들여온 MTB 자전거.. 자전거 도로가 아닌 곳에서 타기에는 MTB가 낫다.. 쇼바가 주는 ...

코로나 동선 안심이[앱] [내부링크]

코로나가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다..3천명대..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은.. 백신을 맞고..확진이 된 후 완치...

크랭크 호크아이(Feat.메탈릭) [내부링크]

자전거를 단거리 잠시 탈때는 무리가 없지만.. 일정거리이상 출퇴근용, 주말에 레저용으로 타다보면..고글...

재산세 납부(feat.스마트 위택스) [내부링크]

7월과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2달에 걸쳐 나누어서 내는데..2개월 할부라.. 자동차세처럼 한번에 내...

헤드레스트 목쿠션(Feat.카템) [내부링크]

차량을 통해 장시간 이동하다보면.. 동승자들은 잠들기 쉽상이다..다양한 목쿠션들이 있지만.. 개인적인 생...

돈까스 생각나는 날(Feat.돈카츠야 복돈) [내부링크]

가끔 이용하는 식당이다.. 맛있는 돈까스가 생각나는 날..그리고 나의 최애는 라멘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

가성비 활용도 갑 휴대폰 거치대(Feat.제노믹스) [내부링크]

일단 나는 자전거 라이딩시 휴대폰 거치 용도로 구매했다.. 가방에 넣어서 다니다 보니 정작 메신저나 전화...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feat.신한카드)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국이다 보니 다양한 루트로 지원을 하고 있는 것 같다.. 5차 재난지원...

가성비/디자인 좋은 자전거 헬멧(Ft.크랭크 아크) [내부링크]

물건의 디자인이 중시되는 요즘..가성비/디자인 좋은 헬멧인 것 같다.. 로드자전거를 타던 시절 화려한 디...

드디어 온 갤럭시 워치4(Ft.디자인편) [내부링크]

핫한 아이템은 기다림이 길다.. 지난달 주문한 워치4가 손에 왔다.. 자네가 그 유명한... 이제는 휴대폰과 ...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쓰담달리기(Ft.원적산) [내부링크]

환경에 관심이 있는 편이다.. 분리수거 역시 최대한 철저하게 하고 있고..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을 주로 ...

토스의 새로운 만보기(Ft.나혼자 한다) [내부링크]

토스의 만보기가 업데이트 되었다.. 사실 나 역시도 토스의 만보기를 접을까 생각중이었다.. 만보를 걸으면...

비오고 흐린날은 칼국수가 국룰이지(Ft.남촌칼국수) [내부링크]

칼국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비오고 흐린날은 여지없이 칼국수가 생각난다.. 얼마전 방송에서 나와 한참...

자전거 핸들 높이 조정 방법(Ft.스템) [내부링크]

자전거에 관심이 조금 있으시거나, 라이딩에 취미가 있으신 분이라면.. 핏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

안전장비는 필수(Ft.야간 라이딩) [내부링크]

쌀쌀해진 날씨에 자출도 쉽지 않다.. 음..난 추운게 싫다..올해 자출은 얼마 안 남았구나.. 음..게을러 게...

덴탈픽-구강세정기(DP-1300K) / 홈스케일링의 시작 [내부링크]

먼저..음..요건 내돈내산은 아니다..생일 선물로 받았다.. 일년에 1회정도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긴한다.....

런닝에 눈을 뜨다..(Ft.NIKE RUN CLUB)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 하다보니 이웃님들이 생겼다.. 다양한 블로그..또 다양한 직업..또 다양한 취미들.. 딱히 정...

런린이의 도전(Ft.1km) [내부링크]

인간에게 기본이 되는 이동수단은 다리이다.. 다리가 기본이고 튼튼해야 한다.. 그래서 걷고 뛰기 시작했다...

위닉스 에어워셔 숨 청소하는 날..(Ft.노동데이) [내부링크]

덥다..덥다..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가을..곧 추운 겨울이 오겠지.. 가을부...

어둠 앞에 한 줄기 빛이 되주리..(Ft.센서등) [내부링크]

야심한 밤에 화장실 가는 길.. 갈증으로 물 마시러 가는 길.. 불을 켜기도 뭐하고 안 켜기도 뭐한 상황에 ...

가을밤 달과 함께 달리기 [내부링크]

오늘은 쉴까 했지만.. 매일 앉아서 일하는 나에겐.. 이렇게라도 운동시간이 필요하다.. 이틀연속이지만..아...

국밥은 끓여야 제 맛이지(Ft.전주현대옥 삼산점) [내부링크]

이제는 단골이 되버린 국밥집.. 다행히도 시간은 흘렀지만 맛이 변하진 않았다.. 전날의 숙취가 가실때쯤.....

자동차 배터리 단자의 백화현상?! [내부링크]

부모님께서 연세가 드시니 여러가지 일상의 문제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신다.. 오랜된 노후차로 인해 걱정되...

1km 작심삼일 데이!!! [내부링크]

1km 달리기 삼일째다.. 어제는 망설이다 나섰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았다.. 20여분 걸으며 워밍업.. 시...

돈까스, 우동, 메밀 먹는날~!!(Ft.하루엔소쿠 부평산곡점) [내부링크]

바싹한 돈까스에 뜨끈한 우동국물은 참으로 매력적인 조합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부류의 메뉴에서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