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mash의 등록된 링크

 aymash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70건입니다.

잡다한것 3 - ideal for men 퍼펙트 올인원 밀크 [내부링크]

올리브영에서 처음으로 로션을 샀어요. 평소 화장품 바르는 것이 번거로워서 안바르거나 스킨 로션이 합쳐진 것을 썼었는데 그것도 매장에 가서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주문으로 구매했어요. 아무리 남자지만 화장품에 너무 관심도 없고 구매하는 것도 귀찮아서 매장가서 사지 않았는데 지인에게 올리브영 쿠폰을 받았기에 마음먹고 가서 골라보았어요. 딱히 알아보고 간 건 아니어서 일단 남자화장품 쪽으로 가서 구경해보았어요. 직원이 달라붙는게 부담스러워 일단 구경해보겠다고 하고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신기한 것도 많고 아는 제품들이 없어서 일단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저자극용으로 살펴보았어요. 그 중 눈에 들어오는게 ideal FOR MEN PERFECT ALL IN ONE MILK 라는 로션이었어요. 설명을 보고 나서 인터넷으로 이 로션에 대해 서치를 좀 더 해보았는데 마음에 드네요~ 피부 탄력 개선, 보습, 피부 자극 개선, 주름개선, 미백 등등 정말 마음에 드는 기능들만 모아놓은 느낌이

잡다한것 4 -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will) [내부링크]

몸이 너무 건강해서 그동안 따로 건강식품을 챙겨먹지 않은 1인입니다. 피로감을 덜 느끼기 위해 홍삼만 먹고 살았는데 얼마 전에 이 제품을 보고 문득 끌려서 마셔봤는데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will) 입니다. 저지방으로 유산균 챙기고 위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게 개발한지는 꽤 오래 되었다고 하니 기간이 긴 만큼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것 같아요. 20배 강화된 특허 유산균인 HP7이 들어있어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를 도와준다고 해요~ 사진에는 잘 안나오는 것 같은데 용량과 칼로리는 150 ml, 140 칼로리 용량에 비해 칼로리가 좀 높은 편인가요..ㅎ 약간 마른 체형이라 그런가 저는 칼로리를 아직 안 따지는 입장이라 그냥 맛과 효과만 보고 마십니다. 묽은 요거트같은 느낌인데 향은 거의 없고 맛은 요즘 젊은이들 입맛에는 그렇게 맛있지 않은 은은한 맛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맛이 없지도 않네요. 저한테는 딱 적당히 오랜 기간동안 먹을 수 있는 은은한 맛인 것

어른이의심리 8 - 평상시에 잘하라 [내부링크]

회사에서 업무를 보다보면 가끔씩 들리는 말이다. 어느 업체에서 누군가 방문할 예정이니 업무를 잠깐 중단하고 청소나 정리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회사뿐만 아니라 남자라면 군대에서 있었던 일들을 뼈저리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사단장급 한 번 방문한다 하면 온 부대가 뒤집혀서 영내 모든 곳을 쓸고 닦고 정리하는 일이 발생한다. 나도 이런 일을 많이 겪어봤고 방송국에서 촬영을 오는 경우도 여러번 있어서 때를 빼고 광을 내야 하는 일이 여러번 있었다. 그런데 막상 당일날이 되면 온다는 사람은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방문을 연기하는 일도 꽤 많다. 기다렸던 사람들이 처음에는 힘이 빠졌다가 나중에는 '그러면 그렇지. 안 올 줄 알았어.' 라고 당연시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 후 어느 날 또 누군가의 방문일에 안 올거라고 예상하다가 갑자기 들이닥쳐 미쳐 준비를 하지 못한채 방문객을 맞이하는 경우도 생겼다. 평상시에 잘 해놓았다면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 특별한 때에만 잘 하려는 공간은

어른이의심리 9 - 다름을 이해하라 [내부링크]

학교든 회사든 사람들을 모아 놓고 교육을 하는 일이 많이 있다. 학교에서는 학년별로 모여 있고 회사에서는 직급별, 직책별로 모아서 하는 교육이 많다. 교육으로만 끝나는 경우도 있고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고 받은 교육을 토대로 실무에 즉시 적용시켜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마다 설명에 대한 이해도나 습득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누군가는 95% 받아들이고 가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70% 받아들이고 가는 사람도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도 마찬가지로 모두가 강사의 설명 한 번에 이해하고 진도를 쭉쭉 뽑아낼 수 없다. 누군가는 바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누군가는 예시를 들어서 다시 한 번 설명해줘야 이해를 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초반에 이해가 빨랐던 사람이 먼 훗날에도 앞서나간다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중간 과정에서 노력여부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변할 사람은 변해라. 얼마든지 기다릴 것이다. 개인차 있고 개인의 개성도 다

어른이의심리 10 - 분노의 휴식 2030세대 [내부링크]

어렸을 적에는 30대를 보면 굉장히 어른스러워 보였고 많은 사람들이 자녀가 있었다. 그 당시 봤던 모든 30대 사람들은 단순한 업무를 하더라도 어떻게든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지금의 30대는 젊은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 미혼도 많고 일마저도 안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이 보이고 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예전과는 달리 현재의 30대는 평일에 침대 위에서 유튜브나 드라마, 영화를 감상하는 이미지가 그려진다. 사진은 그저 풍자하는 용도로 썼을 뿐 2030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일을 하는 사람이 훨씬 많겠지만 일을 안하려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육아, 가사, 학업, 심신장애 등의 이유를 제외하고 기타(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쉬는 사람)의 이유로 쉬는 사람들이 전체 2030세대의 5%정도에 달한다고 한다. 통계적으로 20대의 취업률이 줄어들었고 60세 이상의 취업률이 증가했는데 이는 20대들이 하기 싫어하는 직업군에 노인들이 가서 채워진다고도 할 수 있다. 실제로 젊은

어른이의심리 11 - 결혼 결심을 못하는 이유 [내부링크]

많은 청년들이 프로포즈를 하고 예식장 예약에 웨딩촬영까지 다 끝냈지만 막상 결혼식을 얼마 안남기고 파혼을 하는 경우도 꽤 많이 있다. 혹은 아직 파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결혼 날짜는 다가오는데 심리적으로 점점 불안해지며 확신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이혼률이 점점 높아지면서 나 자신도 이혼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예비 배우자가 오픈한 자산의 진실여부, 빚의 여부 등등 의심을 한다고도 한다. 경제적인 문제만은 아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예비 배우자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섣부르게 결혼을 결정했다가 진실을 알고 파혼을 결심할 수도 있다. 이 많은 이유들 중에 오늘은 경제적인 이야기만 해보려고 한다. 하나하나 모든 것이 스트레스로 와닿을 수 있다. 신혼집에 대해서도 예비 신혼부부들이 고민하는 문제가 전세를 생각하자니 빌라왕 문제가 너무 떠들썩해서 기피하려 하고 월세 대신에 매수를 하고 싶

어른이의심리 12 - 힘든 일은 안하려는 심리 [내부링크]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매일 새로운 업무를 한다기보다 일반적으로 본인이 지금까지 해왔던 업무를 주로 할 것이다. 그러다 어느 정도 레벨이 올라가거나 어느 시점이 되면 새로운 업무도 조금씩 익히게 된다.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아무리 힘든 일이어도 처음 해보는 것들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흔쾌히 시도하게 되지만 이미 알고 있는 일 중에서 힘든 일은 안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힘든 일이란 몸만 힘든 것을 뜻하는게 아니라 골머리를 앓아 가며 일하는 것도 포함이다. 머리 아프게 일하는 것이 몸이 힘든 것보다 더 힘들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어도 힘들고 번거로우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못하는척, 모르는척, 한다. 이런 회피도 어느 정도 선을 지켜서 해야하지만 너무 티나게 회피하려는게 눈에 보이면 주변사람한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다. 그 사람이 회피하면 고스란히 다른 사람에게 그 일이 주어지기 때문에 민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회피하려

어른이의심리 13 - 완벽주의는 피곤하다? 아니다? [내부링크]

혹시나 오해를 할 수 있는 상황일 수도 있는 것 같은데 김대리가 점심 식사하러 같이 안 가는 이유는 오전 중에 끝나지 않은 일을 끝내려고 하는 것이지 마 부장과 같이 점심 식사를 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다. 평소에 바로 메일 회신 처리를 해온 게 습관이 되어 조금 늦어져 버리면 본인 내부에서 찝찝함(?) 같은 것이 있어 빨리 처리하려고 한다. 이렇듯 회사에는 완벽주의의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이 완벽하다는 것이 아니라 맡은 업무에 대하여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든 뒤탈이 없게 최대한 완벽에 가까운 형태로 끝내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러한 생각은 처음 일을 시작할 때부터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프로그램을 다루게 된다면 내가 구축해놓은 프로그램을 누가 봐도 쉽게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게끔 구축해놓고 싶고, 퇴근하기 직전 어떤 문제가 발생했으면 누군가에게 맡기고 가기보다는 직접 조치하고 확인검사를 끝내고 퇴근하는 경우도 많았다. 전에는 그런 생각이 책임감

어른이의심리 3 - 프로 이탈러 [내부링크]

관리자가 와서 강대리(가명)라는 사람을 찾지만 현장에는 없다. 잠깐이 아닌 장시간동안 현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관리자는 여러 차례 와서 강대리를 찾지만 보일 기미가 안보인다.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 옆에 있는 사람에게 화풀이하기 마련이다. 성실하게 일하는 직원이 피해를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처럼 간혹 자리를 지키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일탈하러 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 중에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놓고 가는 사람도 있지만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지연시킨 상태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사람도 있다. 그가 일이 지연되는 것을 모르는게 아니다. 얼마만큼 지연되는지, 혹은 내가 일을 지연시켰을 때 완료시점이 언제인지 머리속에 이미 계산된 상태로 자리 이탈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유가 있는 상태라면 모르겠지만 평상시에도 심하게 자리 이탈을 해버리면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피해가 가기 마련이다. 강대리처럼 자리 이탈을 하여 업무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현장에는 있는데

어른이의심리 4 - 세기의 전략가들 [내부링크]

왼쪽은 선임인 유대리이고 오른쪽은 후임인 신사원이다. 회사 내에서 적지 않게 일어나는 일 중 하나이다. 업무량이 적지 않고 집중해서 업무를 하고 싶은데 누군가가 와서 잡담으로 내 시간을 뺏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한다면 조금 자제할 필요는 있다. 본인은 자기 할 일을 어느정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여유가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본인과 같은 상황이 아닌데 그 사람에게 가서 이런저런 잡담을 늘어놓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들이 무조건적으로 피해를 준다고 할 수는 없다. 회사 내에서 사적인 이야기는 전혀 없이 업무 이야기만 하는 것도 사실 좋은 문화는 아니다. 산업군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오래 전에는 회사에서 딱 업무만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잡담을 하고 고민을 표출하는 것을 안좋게 보는 경향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미국 같은 국가의 기업들은 우리보다 먼저 변화가 시작되었고 선후임간의 피드백 및 사적인 심정도 털어놓는 관계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어른이의심리 5 -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내부링크]

만화의 정황으로 보면 서주임이 지극히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다. 회사 업무야 급하던말던 본인이 하고 싶은 시간에 퇴근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급히 처리해야할 업무가 있는데 전담자가 부재라면 다른 사람이 붙어서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서주임같은 행동은 좋지 않은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아닌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현재 바로 내 눈앞에 보이는것만으로 전부를 판단하려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봤다. 빠른 판단으로 빠르게 행동해야하는 시대적 사상이 반영된 것일 수도 있다. 뽐내기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타인보다 먼저 언행을 하고 아는척을 했을 때 우월감을 느끼는 심리도 있다고 한다. 그 상황에 대해서 좀더 깊이 있게 헤아려볼 시간에 그 사람을 질책하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자기식대로 정해버리기도 한다. 문제가 일어났을 때 최대한 다각도로 살펴보고 원인을 추리해야 오류를 범할 가

잡다한것 1 - 필라테스의 효능 [내부링크]

사람들은 흔히 필라테스를 여자의 종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겠지만 실제로 필라테스 창시자는 독일의 조셉 필라테스(Joseph Pilates)였다. 그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다양한 운동을 통해 운동신경이 매우 발달해 프로 권투 선수로도 활동했었다. 인체에 대한 관심으로 요가와 젠 명상 요법을 공부하기도 했다. 필라테스의 창시자가 남자인만큼 이 운동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요가의 자세는 심신을 단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자세 및 호흡을 통해서 정신을 수련한다. 명상을 중점적으로 운동을 진행해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고 번아웃 및 수면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균형 능력을 높여주는 동작들이 있기 때문에 신체 균형 능력을 높여줄 수 있다. 현대요가의 종류 중 핫요가는 높은 기온에서 진행이 되며 근육이완이 잘 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은 방법이다. 힐링요가는 몸 안의 노폐물을 빼주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자세 교정

어른이의심리 6 - 인정받고 싶은 심리 [내부링크]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하기 전에는 나도 여러 회사에서 퇴근 시간 미정이었다. 출근 시간은 칼같이 지키지만 퇴근 시간이 미정이라는 것은 내가 다닌 모든 회사가 항상 그랬다. 늦게까지 남아서 해야 하는 이유는 보통 마감일이 정해져있고 하루하루 어느정도의 목표량을 채워야만 마감일에 맞춰 업무를 끝낼 수 있는 계획이 사람마다 머리속에 있다. 하지만 일이라는게 하다보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도 있고 변수가 생겨 진도가 늦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시간을 더 투자해서라도 진도를 맞춰야 했다. 역량 있는 인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더라도 회사는 그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해내기를 바라고 인원 보충 요청을 한다고 해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현재 인원으로 어떻게든 해야 한다. 그런데 간혹 일을 하다보면 조용한 밤이 낮보다 집중이 잘 되어 이 집중력을 깨트리고 싶지 않아 밤늦게까지 자신도 모르게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마감일을 떠나서 실무에 들어가기 전 테스트 같은 것을 할 때 윗선에서는

잡다한것 2 - 홍삼(Red ginseng) [내부링크]

홍삼은 많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있지만 홍삼에 대하여 자세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홍삼은 Red ginseng 이라고 하며 수삼을 쪄서 말린 붉은 인삼이다. 인삼의 재배 적지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6년근 수삼을 엄선하여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담황갈색 또는 담적갈색을 띠는 인삼이다. 인삼은 대개 4년까지는 똑같이 자라지만 4년 이후부터는 토양, 환경, 재배자의 기술에 따라 질이 크게 달라진다. 환경과 재배기술이 맞지 않으면 대부분 4년 이후부터 인삼이 썩기 시작한다. 또 6년이 넘으면 대부분의 인삼에서 목질화(나무처럼 딱딱해지는 것)가 진행된다. 삼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 모든 종류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것을 삼, 인삼이라고 말하는데 인삼의 가공방식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삼의 종류에는 수삼, 백삼, 직삼, 곡삼, 홍삼, 태극삼 등이 있다. 수삼 : 수확하여 말리지 않은 물기가 남아있는 삼을 말한다. 백삼 : 수삼의 껍질을 벗겨 햇볕이나

어른이의심리 7 - 화는 다스릴수록 단단해진다 [내부링크]

회사 내에서 여러 사람들과 여러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기분이 들쑥날쑥해질 수 있다. 일이 잘 풀리면서 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돌 때도 있고 일이 안풀리면 부서간에 떠넘기기식 잘못회피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고 여러모로 분위기가 험악해질 때도 있다. 회사 내에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있고 잘 내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더 옳은 사람이냐라고 물어본다면 딱 잘라서 어느 한쪽을 선택하고 싶지는 않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누누이 강조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심리학적으로 볼 때 회사 내에서 화를 내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맞는 말이고 회사 내에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지 않은 분위기와 살기를 느끼게 하는 공기의 흐름, 주변 사람들의 심리적인 불안감 등으로 인해 부정적 스트로크(명령, 지시, 비난, 경고, 위협, 둘러대기, 충고, 제안, 비교하기 등)가 나오기 쉽다. 그렇다고 화를 안내는 사람만 모여있다고

회사생활백서 17 - 여행 계획은 직접 짜라 [내부링크]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해외여행을 최소 한 번 씩은 갔었다. 가장 가까운 주변국부터 순차적으로 갔었고 마지막으로 갔던게 아마 2019년에 베트남이었을 것이다. 그러고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안갔지만 조만간 일본여행을 갈 예정이다. 누구나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고 싶어 할 것이고 혼자 가는게 편한 사람도 있고 지인과 같이 가는 것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같이 가는 사람이 마음이 잘 통하면 매우 행복한 여행이 되겠지만 막상 가서 잘 안맞으면 싸우는 사람들도 조금 봤다. 사람마다 여행 스타일이 다른데 맛집을 선호해서 어느 식당을 가기 위해 2시간을 이동한다던가, 타이트한 일정으로 관광을 선호한다던가, 아니면 풀빌라나 호텔에서 느긋하게 수영이나 즐기면서 쉬는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나의 경우 타이트한 일정으로 관광을 하지만 같이 가는 사람에 맞춰서 조율을 한다. 기억에 남으려면 여행 계획은 직접 짜라 여행에서도 배우는게 많이 있다. 작가분들이 영감을 얻기 위해 여행을 가려 하는

회사생활백서 18 - 한 번 도망치면 평생 도망친다 [내부링크]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공존하는 회사가 있다. 나는 한 번도 비정규직으로 근무해본 적은 없어서 그 사람들의 입장을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눈치를 보게 되고 말 하나,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한다고 한다. 회사 입장에서도 좋은 능률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을 정규직 전환 하고 싶기 때문에 깐깐하게 판단할 수 밖에 없다. 면접을 보는것만으로는 그 사람에 대해 잘 알 수 없다. 하지만 비정규직을 두고 같이 일하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어 원하는 형태의 사람을 정규직으로 둘 수 있다. 어떤 이는 비정규직을 기회 없는 노동 착취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어차피 오랫동안 합격 못했으니 비정규직의 기회라도 얻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도 말한다. 내가 보았던 것 중에 가장 나쁜 사례는 비정규직의 좋은 아이디어나 기획안을 가지고 같이 다듬고서는 정규직이 마지막에 가로채가는 것이다. 회사가 비정규직의 기획안을 채택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하는

회사생활백서 19 - 주변 사람을 잘 둬라 [내부링크]

이번 회차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싶다. 주변 사람을 잘 두라는 것은 라인을 잘 타라는 말과는 별개이다. 물론 내가 잡은 라인이 썩은 줄인지 아닌지는 구별할 수 있어야 하고 회사 내에서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해야 한다. 일만 열심히 하면 좋겠지만 이런 것도 파악해야 하는 슬픈 현실인 것은 어쩔 수 없다. 주변 사람을 잘 두고 내가 잘 풀리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성공해가는 사람을 분야별로 주변에 많이 둬라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느냐에 따라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성공이라해서 꼭 50억대 자산가, 승진 누락 없는 대기업 부장 등등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주변 사람들은 각자 직업이 다르고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다. 그 목표에 점차 가까워져가는 사람과 계속 거리를 가까이 하고 나에게 지속적으로 불운을 선사하는 사람과는 멀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 이브에 솔로들끼리

회사생활백서 20 - 시간관리를 잘하라 (1) [내부링크]

알고 있기만 하는 것은 소용 없다. 실천하라 내가 꾸준히 실천했던 것들 중에 굉장히 놀라운 효과를 봤던 것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차량 이동 중에 자기계발서를 보는 것인데 성공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이야기했던 부분이고 여러 책에도 추천하기 때문에 알고는 있지만 실행하기가 정말 힘들다. 다른 사람들을 보면 거의 게임하거나 유튜브 영상 시청, 인터넷 뉴스, 쇼핑 등을 많이 하는 듯 하다. 한 때 회사 통근버스를 오랫동안 타고 다녔을 때 처음에는 줄곧 잠만 잤었다. 대학 다닐 때부터 버스에서 자는 습관을 들여 버스만 타면 졸음이 쏟아져서 항상 자다보니, 눈을 감고 있어도 버스가 대략 어디쯤 왔는지 다 알 정도였다. 회사 다닐 때는 달라져야겠다 싶어 버스 안에서 출발 후 30분간은 독서를 하고 나머지 30분정도는 명상을 하거나 잠을 자며 컨디션 관리를 했다. 나머지 하나는 기상시간을 앞당겼다. 그 당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공하는 사람들 평균적인 기상시간이 5시45분쯤이라는 것이다.

회사생활백서 21 - 시간관리를 잘하라 (2) [내부링크]

시간 관리는 분 단위로 하라 독서를 어느 정도 기간동안 하다보면 시간 관리의 중요성이 나에게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단계로 구분하자면 높은 단계는 아니지만 독서를 통해 자신에게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 시기에 시간 관리하는 방법 습득 및 실천이 내 몸에 베면 무시무시한 경쟁력이 길러지기도 한다. 시간 관리를 할 때(어떤 일에 대하여 완료 시간을 정할 때) 분 단위로 관리를 하기 바란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평소에 이 업무를 3시쯤에 끝난다는 생각보다는 2시 55분에 완료된다라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집중도 잘 되고 업무 시간도 단축될 수 있다.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몇 시쯤' 이라는 생각은 그 시간을 조금 넘겨도 상관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업무를 빨리 끝내려는 의지가 약해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을 정해놓으면 그 시간 안에 끝내기 위한 의지가 생겨 평소보다는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을 뿐더러 상대방에도 몇 시

회사생활백서 22 - 1부를 마치며.. [내부링크]

작가도 아닌 저의 글을 읽어주셨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사 내에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십 수 년을 부딪혀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즐거웠고 참았고 견뎌내며 이제는 MZ세대에게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서로 오랜 관계를 유지하려면 한 쪽에서 일방적으로 끌어내는 것보다는 서로간의 이해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선임이라고 무조건 내 말이 맞는 것도 아니고 나한테 맞추게끔 하는 수직적인 관계보다는 완만한 수평적 관계가 서로의 능률을 높여줄 것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을 하는 다른 모든 분들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쓰게 되었고, 저의 생각이 틀렸다면 쓴소리도 받고 싶었는데 몇 분 안되지만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송구스럽습니다. 실수를 하고 잘못을 했을 때 질책을 받았었고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도 많이 있었지만 쉽게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던 것은 생각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너무 심하게 전전긍긍한

어른이의심리 1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내부링크]

신입사원의 경우 본인이 알아서 업무를 한다기보다는 선임의 지시를 받아 업무를 진행한다. 나는 상사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아 선임으로 표현하겠다. 선임 하나가 1:1로 관리하며 업무를 지도해준다면 그 선임 스타일 그대로 배울 수 있고 다른 선임들의 터치가 적어 배우기에 편한 점이 있다. 하지만 지도해주는 선임의 숙련도가 낮다면 후임 입장에서도 배울 수 있는 노하우가 적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여러 선임들에게 골고루 지시를 받아 업무를 수행한다면 다양한 스타일의 스킬을 배울 수 있지만 여러 선임들에게 터치가 잦을 수도 있다. 본격적으로 첫 회사에 입사했을 때 나의 경우 여러 선임들에게 골고루 배우는 환경이었다. 그래서 위 사진과 같은 상황에 매번 발생했었다. 위 상황은 김과장이 임주임에게 백사원의 오늘 할 일을 지시했었고, 임주임은 백사원에게 업무 처리 방식을 알려주고 본인 업무 보러 갔다. 그 사이 문대리가 임주임이 지시한 백사원의 업무 방식이 마음에 안들어 자신의 스타일대로

어른이의심리 2 - 회식은 업무의 연장선이냐 [내부링크]

예로부터 많이 논란이 되어왔던 회식은 어디까지 허용되는것이 좋은가. 그 동안 여러 사람한테 물어본 결과 크게 원치 않은 회식방법이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예정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회식이었다. 일반적으로 어느 날에 어떤 이유로 회식을 한다고 먼저 통보가 되지 않고 당일날 갑자기 잡은 회식은 좋아하지 않았다. 오래 전에는 위의 만화처럼 퇴근 시간 몇 분 전에 갑자기 회식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도 꽤 많았다. 그 당시에는 그래도 회식자리에 갔었지만 요즈음에는 그런 경우도 많이 줄었을뿐더러 불평이 많아졌다. 아마 그 이유는 다들 퇴근 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계획이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다. 회사 사람들끼리 퇴근 후 더 마주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있는데다 퇴근 후 운동, 공부, 자기계발, 게임 등 각자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이 있다. 어떠한 이유로 그 계획이 틀어지는 것을 별로 원하지 않는다. 회식날짜가 미리 정해져있으면 회식이 끝난 후에 무엇을 할 지 미리 계획을 해놓는다고 하니 퇴근 시간이

회사생활백서 11 - 투자인가, 투기인가 [내부링크]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근로 이외의 수익을 바랄 것이다. 업무 이외에 부동산, 주식, 코인, 저축 등 투자 관련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저런 단일 분야만 공부해서는 안되고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투자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요인은 심리가 아닐까 싶다. 나의 심리도 중요하고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도 중요하다. 해당 종목의 가치는 둘째치고 투자자들의 심리가 어떠냐에 따라 가격변동의 차이가 크게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가 한 마디 했다 하면 테슬라나 도지코인이 요동 치는 것을 보며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나도 테슬라나 도지코인 단타를 여러 차례 했었으니까.. 그럼 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무엇일까? 여러 사람한테 이 질문을 해봤는데 각자 생각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대답으로는 투자는 '안전한' , 투기는 '위험한' 느낌으로 대답을 했다. 투자와 투기를 정의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이렇

회사생활백서 12 - 스트로크(Stroke) [내부링크]

스트로크라는 것은 심리학적인 의미에서 '상대의 존재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서 하는 언행이나 접촉, 인정, 자극' 을 의미한다. 이런 설명을 보면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는데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우리는 항상 스트로크 행위를 하고 있다. 과연 어떤 것을 하고 있을까? 부정적 스트로크 - 명령, 지시, 비난, 경고, 위협, 둘러대기, 충고, 제안, 비교하기 등 긍정적 스트로크 - 칭찬, 사과, 인정, 존중, 격려, 공감 등 부정적 스트로크는 고통이나 피곤함 등의 나쁜 감정을 경험하게 하고 긍정적 스트로크는 기쁨이나 즐거움 등의 좋은 감정을 경험하게 한다. 나도 모르게 자꾸 심리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조직이 있는 공간에서 중요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게 되는 것 같다. 우리가 행하는 스트로크는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질, 양, 타이밍이 적절해야 하며 타인의 스트로크를 올바르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해주는 것도 스트로크라고 볼 수 있

회사생활백서 13 - 회사에서 살아남자! [내부링크]

회사일기를 쓰면서 제일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의사, 검사, 변호사, 교수 등등의 많은 노력으로 인해 실력을 인정받는 직업을 최고로 생각하는 시절은 끝나고 이제는 '직업은 귀천이 없다' 라는 생각이 점점 많아졌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른들도 점점 생각이 달라져가는 것을 느꼈다. 사람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느낌, 감각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두드러진 감각이 어떤 분야에 잘 활용될 수 있는지 빨리 파악하는것이 좋아서 자녀에게 이것저것 다양하게 가르치는 부모들이 있다. 그러면서 배우는 것들에 대하여 자녀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어느 과목 및 종목에서 강점을 보이는지 파악한다. 나이는 굉장히 어린 꼬마가 성인 못지 않은 실력을 일상생활이나 TV에서 봤을때 단순히 신동이다, 재능이 있다, 천재다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기가 저 분야에 대해서 잘할 수 있다는걸 어떤 계기를 통해서 발견을 했는지 매우 궁금해진다. 말 못하는 동물들도 사회를 이루고 서열을 파악할 수 있듯이 언어적 소통에는 아직

회사생활백서 14 - 리더의 의사결정 [내부링크]

내가 글을 쓸 때는 딱딱하게 쓰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TMI) 이번에는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재미있는 퀴즈를 내고자 한다. 그 전에 각자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어떤가 한 번 생각을 해볼겸 새 둥지 사진을 가져왔다. 회사라는 공간은 둥지이고 둥지 안에 어미새(리더)가 아기새(팀원)를 돌보고 있다. 어미새는 아기새를 돌볼 의무가 있기에 먹이를 주며 성장시킨다. 문제가 코앞에 닥치면 어떻게든 해결하는 사람처럼 어미새는 둥지 짓는 법을 학원 가서 배운 것도 아닌데 알아서 잘 짓는다. 아기새는 어미새가 시키는대로 하고 주는 먹이 받아 먹고 잘 성장해 결국 어미새가 되어 자신의 아기새를 책임진다. 리더(어미새)는 자기를 바라보고 믿고 따라오는 팀원(아기새)이 둥지에서 떨어져나가는걸 원치 않기에 잘 성장시키고 돌본다. 종종 책임을 전가하려는 다른 부서(뱀)가 우리를 위협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고 싶다. 그런 리더 밑에 있는 팀원(아기새)은 다른 곳에서 또다른 리더(어미새)가 된다

회사생활백서 15 - 건강에 소홀하면? [내부링크]

자신의 직업에 대한 공부 및 각종 노력도 좋지만 건강 관리도 잘 해주었으면 좋겠다. 어떤 일을 하건 우선 자신의 몸 상태가 좋아야 열정도 생기는 것이다. 자신이 꼭 해야할 일이거나 다른 사람에게 업무를 넘길 여건이 안되는 등 상황에 따라 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꾸역꾸역 회사에 남아 일을 하는 경우도 가끔 있을 수 있다. 나도 20대에는 전날 술을 먹고 다음날 회사에서 토하면서 계속 일을 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연차를 쓰든 잠깐 출근했다가 조퇴를 했어도 되는데 그 당시에는 막내이기 때문에 눈치가 보여 계속 일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몸이 안좋아서 출근해도 효율이 안나올것 같으면 쉬는 사람들이 전보다는 훨씬 많아졌다. 몸이 안좋아서 쉬는건 좋지만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평소에 술을 먹고 다음날 갑작스레 안나오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예전에는 퇴근 후 음주 빼고는 딱히 다른 취미를 갖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어느 정도 이해해주는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조

회사생활백서 16 - 무언가에 미쳐라 [내부링크]

수많은 책에도 나오는 이야기이다. '항상 무언가에 미쳐라'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 어떻게 해서든 몸 안의 잔류 에너지를 끌어내어 뭐든 해보라. 아무 관심사없이 무기력하게 남는 시간 인터넷만 끄적이다 잠을 자는 하루를 보내는 것보다는 항상 무언가에 빠지고 행하고 배우고 즐기는 삶이 더 낫다는 것이다. 물론 나쁜 것들은 빼고...(도박, 마약, 중범죄 등등) 간단한 것이든 힘든 것이든 상관없다. 드라마에 빠져서 많은 회차를 몰아보든 게임을 하든 바깥으로 나가 등산, 서핑을 하든 최대한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을 해보며 사는 것이 경험이 되어 얻는 것이 발톱만큼이라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는게 고민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예를 들어 어떤 게임을 하고 싶은데 120만원 이상의 데스크탑이 필요하다던가, 악기를 연주하고 싶은데 새로 구매하려니 300만원이 필요하다던가 금전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금액이 부담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대리 만족을 해도 상관없을

좋은글귀 6 - 인연 [내부링크]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사람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수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인연으로 엮어있다. 피천득 - 인연

좋은글귀 5 - 살아서도 죽어서도 나라를 지킨 이순신 [내부링크]

<연려실기술> 은 당시의 치열한 상황을 이렇게 기록했다. '이순신은 진린이 포위당한 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또한 포위를 꿰뚫고 전진하여 힘을 합쳐 혈전을 했다. 그러다 총병 등자룡이 탄 배에 불이 나서 온 군사가 놀라 불을 피하느라 시끄러운 틈을 타 왜군은 등자룡을 죽이고 그 배를 불살랐다. 이때 순신은 적선 가운데 한 척의 가장 높은 곳 붉은색 장막 아래에 금갑옷을 입은 장수 하나가 싸움을 감독하고 있는 것을 보고 군사들의 힘을 합쳐 공격해 금갑옷 입은 자를 화살로 쏘아 적중시키니 적이 진린을 버리고 와서 구원하고 진린의 배는 포위에서 풀려났는데 조금 뒤에 순신이 탄환에 맞았다.' 이순신은 명나라 도독 진린의 배가 위험에 처하자 적의 예봉을 자신의 함대 쪽으로 향하게 해 치열한 전투를 치룬 끝에 탄환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이때 탄환을 맞은 이순신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깨닫고 "전투가 급박하니 나의 죽음을 말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 도서명 - 징비록

회사생활백서 6 - 독서와 역사의 중요성 [내부링크]

각종 자기계발용 책을 보다 보면 비슷한 내용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고 한두 권만 보면 되지 않냐 하는데 비슷한 내용이지만 이것저것 계속 접하다 보면 좋은 내용들이 머릿속에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내 몸에 익혀지게 된다. 이 단계까지 오려면 꽤 많은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독서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생각이 바뀌게 되는 단계가 있는데 시간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단계 정도 오면 독서 좀 했다고 인정할 만 하다. 너무 자기계발용 책만 보다 보면 솔직히 지루해지는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아무거나 재미가 있는 책을 골라 보면서 독서에 흥미가 떨어지지 않게 조절을 해줄 줄 알아야 한다. 추리소설, 만화, 삼국지 뭐든 좋다. 장르를 탄력적으로 고르면서 어떻게든 책에 흥미가 떨어지지 않게 완급조절을 해줘야 꾸준히 독서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다들 이런 경험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한 때 내가 잠도 줄여가면서 독서에 미쳤을때 다른 능력이 생긴 듯한 느낌을 받은 적

경제용어 5 - 알트코인 [내부링크]

알트코인은 '대체하는' 이라는 뜻의 형용사 alternative와 coin을 합친 신조어이다. 즉, 대장주인 비트코인 이외의 모든 가상화폐를 말한다. 우선 확실히 해둘 것은 지금 알트코인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다. 한편으로는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존재하는 위험한 잡코인이라 할 수도 있다. 현존하는 알트코인은 수천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이더리움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기능과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기능적인 면으로는 비트코인을 능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외에 XRP, ADA 등 메이저급 알트코인들이 꽤 많이 존재한다. 왜 알트코인이 투자자의 돈을 빨아들이고 있는 걸까? 비트코인보다 가격 상승률이 현저하게 높은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비트코인보다 훨씬 값도 싸고 변동성도 커서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고자 하는 개인투자자(20대~30대) 사이에 굉장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말 급상승한 알트코인은 몇 달만에 수천퍼센트의 가격이 올라 있어 나

회사생활백서 7 - 그게 왜 내 잘못이냐? [내부링크]

일을 하다 보면 실수나 잘못이 많이 발생한다. 일을 하는 데도 각각의 강점과 약점이 존재하고 여러 스타일이 있다. A라는 사람은 업무 속도는 느린데 정확도가 높은 반면에 B라는 사람은 업무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놓치는 부분이 있어 다시 검토하고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발생한다. 어떤 형태가 잘됐고 잘못됐다 라기보다는 자신의 업무 형태에서 약점을 보완해 나가면 좋을 것이다. 회사마다 업무 프로세스가 다르고 부서간 협업시 내용전달 방식이 다름에 따라 어느 포인트에서 누군가는 놓칠 만한 부분이 있다. 흔히 인수인계 하는 과정이 그렇다. 인수자와 인계자간의 정보가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되고 전달받느냐에 따라 업무 성과가 달라진다. 보통 인수인계 절차, 양식 등이 있지만 거추장스러워서 구두상으로 하는 일이 빈번하게 있을 것이다. 구두상으로 하게 되면 증인이 있지 않는 한 전달이 잘못되었을때 어디서 오점이 생겼는지 증거가 없다. 어떤 곳은 해당 담당자들끼리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는 곳도 있고 어떤 곳

회사생활백서 8 - 성향의 변화 [내부링크]

시대가 흐르면서 사람들의 문화, 성향 등도 조금씩 달라져 가고 있다. 규모가 있는 회사를 다닌다면 회사 내에 정말 다양한 형태에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업무 처리 방식, 선호도, 대응 방법 등등이 조금씩 다르다. 초반에 어느 정도 가이드 해주고 그들이 조금씩 익숙해지면 각자 자기만의 강점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으로 업무 처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후임들을 보면 내 마음도 흡족해진다. 오래 전에는 혈액형, 별자리, 심리테스트 등으로 그 사람에게 호기심을 드러낸 시대가 있었다. 그 사람은 어떤 성격인지, 나와 맞는 사람인지 등등을 그런 식으로 유추했다. 하지만 혈액형별 성격도 사람이 노력하면 충분히 바뀔 수 있다는것을 알았고 별자리는 상관관계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심리테스트는 트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트릭을 쓰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말 맞다고 착각하게끔 할 만했다. 그래서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신빙성은 떨어지게 되었고 현재에는 사람들이 신뢰하는 또 다른

회사생활백서 9 - 직업이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중요한 이야기를 써보자 한다. 면접을 본 지 까마득해서 면접요령은 알려주지 못하겠다. 예전..을 더 넘어서 옛날의 경우에는 면접을 볼 때 '당신의 직업관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하는 회사가 꽤 많았다. 요즘 MZ세대들 중에 이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 직업관은 무엇인가? 뭐 이렇다고 한다. 직업에 대한 본인의 관점. 이런 해석 말고 조금 더 쉽게 풀어보자면 내 생각은 이렇다. 어떤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은가? 어떤 형태의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고,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이나 업종에 대한 생각이나 본인의 포지션, 본인이 선택한 직업에 대하여 본인의 향후 노력 로드맵 등등 정답은 없으니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면 될 것 같다. 몇십 년 전에는 '나를 뽑아주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 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것 같다. 본인이 하고 싶은 한 분야가 뚜렷하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든 입사해서 돈을 버는 것을 목적인 사람들이

회사생활백서 10 - 근로자 동기부여 [내부링크]

관리자라면 근로자 동기부여에 대한 것은 큰 고민거리일 것이다. 근로자가 시간이 지남에도 노력도 없고 계속 제자리걸음만 한다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관리자도 올바른 방향으로 동기부여에 이바지해주고 근로자 자신도 내부에서 열정을 끌어올려 내적, 외적의 시너지 효과를 본다면 역량이 크게 오를 것이다. 하지만 상황이라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근로자가 너무 업무 이외의 다른 생각만 가지고 있다거나, 열정은 좋은데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해 경험을 쌓기 힘든 근로자도 있다. 예전에 리더쉽 교육을 받은 내용 중에 생각나는 것이 있다. 근로자가 동기 부여가 되는 요인 13가지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라는 미국의 경영학자 및 작가로 활동한 분이 있다. 근로자 입장에서 동기 부여가 되는 요인 13가지를 꼽았는데 나는 위와 같은 순위를 냈다. 많은 한국인이 공감할 것 같은데 나의 가장 큰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은 여섯 번째에 있는 임금이었다. 해가 바뀌면 누구나 인사

회사생활백서 4 - 왜 힘들게 살아? [내부링크]

땅은 좁지만 한국인들중에 부자가 은근히 많다고 한다. 부동산과 코인으로 돈을 많이 불린 사람들이 꽤 있는 모양이다. 돈은 많이 있으면 나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본다.대신에 자산이 많을수록 그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동시에 키워야 한다. 지킬 안목이 없으면 많은 자산이 다시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출퇴근시 자차 이용보다는 통근버스를 선호한다. 기름값, 톨비 생각하면 버스를 이용하는게 교통비가 훨씬 줄어서 왠만하면 자차로 출퇴근하는 일을 줄이려고 한다. 한여름이나 한겨울처럼 바깥 온도가 극심한 때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다. 그래도 왠만해선 버스 이용을 한다. 우리집 층수는 중간층수이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도 있지만 걸어올라갈 때도 많이 있다. 코로나가 성행하던 시절이야 밀폐된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 이용이 안전하다해서 그렇다쳐도 그런 상황이 아님에도 계단 이용을 많이 하는 나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너는 왜 굳이 힘들게 살아? 왜 굳이

현실영어 4 - 내 문자 씹혔어요~ [내부링크]

문자, 카톡 등 상대방이 나의 메세지에 답변을 하지 않고 읽씹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렇다고 'I think he dis me' 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과한 감이 있다. 한국에서는 dis 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게 실제로 '모욕한다' 라는 강한 의미를 나타낸다. 'He ignored me' 가 적합한 표현이긴 한데 일상에서 미국인들이 쓰는 다른 좋은 말이 있다. He ghosted on me 그는 나에게 귀신이 되어버렸다 라고 해석한다. 문자를 읽고 답이 없다는 신조어라고 보면 된다. 그 사람을 비판하지 않는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아무 연락이 없는 사람한테 "잠수탔다" 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현실영어 5 - 같이 2차 갈래요? [내부링크]

외국인과 사이가 좋아져서 1차 술자리가 끝나고 2차를 가고 싶다면? 2차를 권할 때 'second' 라는 단어가 들어갈 것 같지만 이 단어를 쓰지 않고 다른 표현으로 써보자. Want to grab another drink with us? "우리와 다른 술잔을 잡으러 가길 원해요?" 이 말이 곧 2차 갈래요 라고 물어보는 것이다. 술자리를 가지거나 무언가 마신다를 표현할 때 "grab(잡다)" 을 많이 쓴다. "grab a beer" "grab a coffee" grab a drink" 등등 외국인에게 한번 표현해보길 바란다.

경제용어 4 - 스마트 팜 [내부링크]

스마트 팜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통해 수집한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농산물, 임산물, 축산물, 수산물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지능화된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최첨단 식물공장이 있는가 하면 간단한 IT적 요소만 적용한 심플한 스마트 팜도 있다. 스마트 팜은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 첫번째로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고도의 기술이 제공하는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수확량과 품질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두번째로 생산비 절감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물을 대기 위해서 사람이 직접 움직여 밸브를 열고 모터를 작동해야 했다면 스마트 팜에서는 전자밸브가 설정해놓은 값에 맞춰 자동으로 관수해준다. 세번째로 신뢰도가 높아진다. 생산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을 믿을 수 있다. 국내 판로나 수출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본

회사생활백서 5 - 자신감 or 자만심 [내부링크]

상대방이 의기양양 하는 모습을 본 후 자신감인지 자만심인지 어떻게 구분할까? 사전적 용어 말고 일상 생활적으로 구분을 해보자면 나의 경우는 이렇다. 노력을 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이 저 사람이 저런 모습을 보이는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노력으로 인한 것이라면 나는 격려하며 자신감이라 해주고 싶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자만심으로 본다. 물론 자만심을 갖고 있다고 해서 클리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자만심을 갖고 있어도 잘할 수 있고 수행할 수 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을 느꼈다. 자만심은 내 보조능력이 탄탄하게 자리 잡힌 것이 아니어서 꼼꼼이 살피는 것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수를 하고서 무언가 깨달았으면 다행인데 대부분 자신이 마치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는 듯이 생각을 해버린다. 생각 하나, 말 하나, 행동 하나라도 미래지향적으로 내가 어떻게 변화해갈지 생각해보고 했으면 좋겠다. 1인 기업이 아니고서야 회사라는 공간은 여러 사람의

좋은글귀 4 - 중독 [내부링크]

부모와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가정의 아이들도 게임에 몰두하려는 경향이 짙다. 그래서 인터넷게임 중동으로 아이 손을 붙잡고 병원을 찾은 어머니에게 대뜸 듣기 싫은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 게임보다 재미있는 걸 줘보세요." 병원을 찾은 아이에게 잘하고 싶은걸 물어보면 공부라고 답한다. 공부가 어려워 현실에서는 인정 받기가 쉽지 않게 되자 인정받기 쉬운 인터넷게임 눈길을 돌리게 된다. 어떤 아이의 부모가 찾아와서 한 얘기가 인상 깊었다. "가족끼리 사이판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아이가 인터넷게임을 안 해서 놀랐어요."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있다면 게임 중독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도서명 - 퇴근길 인문학 수업

회사생활백서 2 - 잦은 이직 시대 [내부링크]

최근에 같은 부서원이 몇 명 퇴사를 했다. 퇴사자들은 모두 MZ세대라 불리는 젊은이다. 힘들어도 어떻게든 버텨야지 하는건 나이가 조금 있는 사람들 이야기이고 요즘 MZ세대들은 힘들고 내가 원하는 바랑 맞지 않으면 본인이 쉽게 그만둔다고 한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인내심 부족으로 보일 수 있으나 내가 MZ세대를 조금 대변해보자면 그들은 자기 자신을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자기애가 커서 몸이 굉장히 힘들면 자기를 위해 그만두는것도 마다하지 않고 자기를 위해 자기계발도 꽤 하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 자기를 사랑해서 외적으로 꾸미는 것도 많다. 남자들도 미용에 신경을 많이 써 요즘은 눈썹문신이 거의 기본이다. 그리고 처음에는 오버한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젊은 사람들이 회사에 온갖 건강식품 이것저것 많이 갖다놓고 챙겨 먹는다 하하하. 그럼 퇴사자들에게 이 회사를 그만두고 무얼 할거냐고 물어보면 대단한 플랜이 있지도 않다. 페이가 더 낮고 기술력이 높지 않아도 몸이 덜 힘든 일을 배우려 한다

현실영어 3 - 그게 말이야 막걸리야?! [내부링크]

가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 경우에 "말이야 막걸리야?" 라고 응대한다. 여기서 잠깐. 막걸리는 영어로 rice wine 이라고 한다. It's ridiculous 라고 하면 '터무니없네, 말도 안 되네' 라는 해석으로 조금 격한 표현이고 분위기 좋게 넘어가기 위한 표현으로는 아래와 같이 쓰면 좋겠다. Wait, what? '잠깐만, 뭐라고?!' 라고 해석하면 된다. 억양이 조금 중요한데 wait 는 가볍게 내려주고 what 은 살짝 올려주는식으로 해준다. 너무 진지하게 쓰지 말고 상대방이 가볍게 웃어 넘기면서 수습할 수 있게끔 표현해주자~

경제용어 3 - 테이퍼링 [내부링크]

코로나 이후 미국은 양적 완화 정책을 펼쳐 금리는 거의 제로에 가까워지며 돈의 유동성이 매우 활발해졌다. 돈의 유동성이 좋다는것은 투자 시장이 매우 활발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플레이션에 주의해야 한다. 경제뉴스를 보면 Fed의 파월 의장이 연설을 하기도 하고 각종 지표를 발표하기도 한다. Fed는 무엇일까? 연방준비제도라 하며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이다. 미국에서 금리를 어떻게 조정하나 전 세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데 그 금리를 조정해 발표하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입장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미국의 이익만을 가지고 금리를 조정한다면 경제상황을 따라오지 못하는 후진국들이 피해가 갈 수 있어 모든걸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테이퍼링이란? 양적 완화의 반대되는 정책이라 보면 된다. 양적 완화가 시중에 돈을 푼다면 테이퍼링은 다시 돈을 회수하는 것이다. 돈이 너무 많이 풀린 상태로 유통이 되 물가의 가치가 높아져 인플레이션의 상황까지 갈 수 있다. 이럴때 일반적으로 테이퍼링

좋은글귀 3 - 인드라와 개미 [내부링크]

인드라는 고대 인도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입니다. 이 인드라의 생은 430만 년을 71번 곱한 것만큼이나 된다고 하니 가히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우주의 질서를 세우고 천하를 통일한 인드라는 건축가인 비슈바카르만을 소환해 화려한 건축물을 끊임없이 짓게 해 비슈바카르만이 지쳐 다른 차원의 신 비슈누를 찾아가 하소연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비슈누는 "내가 인드라에게 깨달음을 주겠노라." 라고 화답하고 동자의 모습으로 인드라를 찾아갔다. 비슈누를 본 인드라는 예사롭지 않은 동자의 모습에 무릎을 꿇고 가르침을 빌었습니다. 순간 궁전 문이 열리면서 바닥을 새까맣게 뒤덮을 만큼 수많은 개미가 들어왔습니다. 깜짝 놀란 인드라가 개미의 정체를 묻자 비슈누는 씨익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 개미 한 마리, 한 마리는 모두 전생에 너와 같은 인드라였다." 인드라는 자신이 고작 개미 군단의 한 마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윽고 파괴의 신이라 불리는 시

회사생활백서 3 - 심리학의 중요성 [내부링크]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더 많은 능력을 요구할 것이다. 회사입장에서는 저렴한 인건비를 들여 다양하고 많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시대가 바뀌면서 자신의 주업무만큼 중요한게 또 있다. 바로 심리학이다. 리더라면 심리학은 기본으로 공부해야 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나 윗선들이 점점 늘어나는 모양새다.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이 중요해 보이는데 왜 심리학이 팀 운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까 라는 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와닿기는 힘들다. 리더는 팀 내의 성과를 끌어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다루는 기술과 안목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사람을 잘 다뤄야 성과가 올라가는 영향도 있기 때문이다. 팀 내에 극심한 이기주의인 팀원, 직무에 대한 노력이 전혀 없어 능률이 안올라가는 팀원 등 어떤 형태의 팀원이 있든 간에 최대한 장점을 찾아 적재적소에 배치를 해야 한다. 앞서 얘기했듯이 사람마다 강점과 약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리더가 그것을 캐치하고 활용해주지 않으면 팀원들의 능력 발휘가

좋은글귀 2 - 위기를 기회로! [내부링크]

빅토르 위고는 '사십은 청년의 노년기이며 오십은 노년의 청년기다' 라고 했으며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큰일을 성취하고자 한다면 나이 들어도 청년이 되어야 한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의 훌륭한 인물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인생을 파고드는 치명적인 환경과 위기를 기회로 삼았습니다. 고환이 잘리는 치욕적인 궁형을 당하면서도 '사기'라는 역사서를 펴낸 동양 최고의 역사가 사마천. 유배지에서 18년이나 보냈지만 조선 최고의 학자로 우뚝 선 다산 정약용. 그리고 오십이 넘어 제주도로 유배 갔던 추사 김정희는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극한의 생활 속에서도 '추사체'로 당대는 물론 후대까지 이름을 떨쳤습니다. 도서명 - 오십에 읽는 논어

경제용어 2 - ESG 경영 [내부링크]

ESG란 무엇인가? E : Environmental (환경) S : Social (사회적 책임) G : Governance (기업의 지배구조) 어떤 기업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 지속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데에 쓰이는 3가지는 바로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의 지배구조 이다. 이 3가지의 기준은 미래의 재무 성과를 잘 결정하도록 도와준다. ESG 평가 기준은 국가별로 조금씩 다르다. 국가의 규모, 자연 조건, 경제 환경, 정치 체제 등 서로 다르기 때문에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다. 그리고 철강, 화학, 금융, 전자, 식품, 바이오, 운동 등등 산업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산업 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ESG 평가기준은? Environmental (환경) -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온실가스를 얼마나 많이 배출하는가? - 환경을 오염시키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을 얼마나 많이 배출하는가? - 어떤 종류의 에너지를 얼마나 많이 소비하는가?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현실영어 2 - 신의 한 수예요! [내부링크]

신의 한 수 라는 말은 바둑에서 나온 말로 알고 있다. 미국 사람들은 바둑을 선호하지는 않아서 영어에는 아마 이런 표현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신의 한 수 라는 말을 영어식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It's good timing' 'It's god timing' 등도 좋은 표현이지만 감탄사로 적절한 일상의 표현은 아래 문장이 아닐까 싶다. God's graces '신의 은혜'라고 해석하면 된다. 맛없는 요리에 무언가를 넣었더니 엄청 맛있어졌다거나 안되던 일이 잘 풀릴 때 등등 어디에도 유연하게 써볼 수 있을 것이다.

회사에서 살아남자 [내부링크]

MZ 세대, 기성 세대, 꼰대 이 3가지 단어를 못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어디에 속하십니까? 무엇은 좋고 무엇은 꼭 나쁠까? 어떠한 상황이든 다각도로 살펴봐야 하고 잘 찾아보면 장단점이 존재할 수 있다 위기관리와 대처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필요한 스타일이 있다. 3가지 스타일이 어느정도의 비율로 존재해야 팀내 분위기가 좋을까? 혹은 어느정도의 비율로 존재해야 회사생활이 재미가 있을까? 지금 감히 무엇이 정답이다 라고 할 수는 없다. 스타크래프트 하면서 캐리어 뽑는다고 무조건 이기는건 아니듯이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옮겨가면서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을 봐오면서 많은 경우의 수로 나에게 단맛, 쓴맛을 느끼게 한다. 많은 변수들이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일텐가?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덜 받을 수 있도록 말랑말랑하게 언행해보도록 여러 가지 사례와 정보를 통해 함께 풀어나가고 싶다. 학생, 취업준비생, 사

경제용어 1 - 공매도(Short Selling) [내부링크]

공매도란?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것이다. 공매도라는 것은 주식을 갖고 있지도 않으면서 주식을 파는 것이다. - A라는 주식의 현재가가 5000원. 왠지 하락할것 같다. -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A주식을 빌려서 현재가인 5000원에 판다. - A주식의 가격이 하락한다. - 하락한 가격으로 A주식을 사서 빌려준 사람에게 갚고 처음에 비싸게 판 만큼 차익을 남긴다. 공매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러면 아주 좋은 시나리오인데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면 현타올 수도 있다. 그래서 공매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주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애를 쓴다. 일반 매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이미지는 못되기 때문에 공매도를 하는 사람을 "공매견"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도 공매도를 싫어한다.. 공매도는 무조건 나쁜가? 다른 인플루언서의 글이나 유튜버들도 많이 이야기 하겠지만 무조건 나쁘다고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공매도의 순기능은 무엇이 있을까? 적정 시장가격의 구현이다. 기업가치를 어느정도

현실영어 1 - 실물이 훨씬 나아요 [내부링크]

영어책에 있는 문장 말고 현실적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영어를 공유하고 싶다. 아직 만나보지 않은 사람에게 내 사진을 먼저 오픈하고 나서 만나면 듣는 말이 있다. "실물이 훨씬 나아요~"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You look much better in person" 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여기서는 일상 대화만 다룰 것이다. in person 대신에 신조어처럼 쓰는 표현은 무엇일까? You look better in real life 진짜 세상에서 더 좋아 보여요, 실물이 더 좋아 보여요 라고 해석하면 된다. in person 보다 real life 가 더 좋은 이유는 딱딱하지 않고 영혼이 담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보통 젊은이들이 쓰는 표현이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의 영어를 많이 소개해 주고 싶고 외국인과 영어 회화를 하는 분들은 제가 소개해드리는 표현을 써보았으면 좋겠다. 외국인이 듣고 좋은 반응을 보인다면 그 때 느껴지는 희열이 꽤 달달하다. 설령 틀린 표현일지라도

회사생활백서 1 - 직급별 역할 [내부링크]

성별, 성격, 사고, 마인드 등의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났기에 갈등이 안생길 수가 없다. 갈등을 안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부딪혀보면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성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갈등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나 자신도 모르게 은폐하는 습관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정도쯤이야 뭐..' '예전에도 문제없었으니 이번에도 문제없겠지..' '김 프로님도 같이했는데 왜 나한테만 그래?' 위의 생각들이 내가 후임들에게 하지 마라는 생각들이다. 물론 나도 했었다. 상황에 따라 내 자신이 억울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딱히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이상 다음에 같은 업무를 할 때 더욱 발전시켜서 생각하고 업무처리하는게 몸에 배지 않는다. 서로 다른 직급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아직도 나이, 직급이 높은 사람이 옳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선후임 관계라면 보통 선임의 판단이 옳은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후임은 소량의 업무만을 가지고 선임

좋은글귀 1 -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땅 [내부링크]

와, 이 국물! 진짜 깊은 맛이 난다. 숟가락으로 찌개 바닥을 헤집어본다. 이 두툼한 고기! 여기는 국물 반 고기 반이다. 이번에는 김치와 돼지고기, 밥을 한 번에 먹는다. 세 가지 맛의 삼위일체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맛에 빈틈이 없다. 박 사장님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묻는다. "어때? 맛있지?" "네. 엄청 맛있어요." "땅도 언뜻 보기에는 다 똑같아 보여. 저기 있는 논들 좀 봐. 전부 똑같이 생겼어. 다 논이고 밭이야." "네. 그렇네요." "생긴 건 같아도 가치는 다 달라. 총각이 이 동네를 개발하는 정치인이나 공무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어떤 위치의 땅을 개발할지는 이 돼지고기에 달렸어." "네?" "개발 압력. 개발 가능성. 눈에 보이지 않는 그것이 바로 성패를 좌우하는 돼지고기야. 이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땅인지 없는 땅인지 분별해 내는 안목이 중요해."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땅이라.. 도서명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송과장 편)

201903 - 블라디보스톡(1)_전쟁과 전투1 [내부링크]

블라디보스톡을 돌아다니다보면 각종 전쟁관련 동상, 비석, 구조물 등이 많이 있다. 그로 인해 거리가 조금 우울한 감이 있기는 하다. 영원한 불꽃인데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365일동안 절대 꺼지지 않는다고들 한다. 혁명광장이다. 우리가 갔을땐 사람들 거의 없었고 저 할머니가 새에게 모이를 주고 있었다. 새와 함께 있는 할머니는 굉장히 즐거워 보였다. 새는 나를 속이지 않아서 마음 편히 내려놓고 만날 수 있어서가 아닐까.. 단순한 잠수함 모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잠수함 박물관이다. 돈을 지불하고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흥미를 끄는 전시품은 없어서 사람들이 많이 가지는 않을 것이다.

201903 - 블라디보스톡(1)_전쟁과 전투2 [내부링크]

니콜라이 황태자 개선문이라고 한다. 이렇다할 만한건 없고 가끔 관광객이 저기서 사진 찍고들 간다. 거리를 다니다보면 이런 동상들도 굉장히 많이 보인다.

201903 - 블라디보스톡(1)_우수리스크 [내부링크]

블라디보스톡 여행 중에는 하루짜리 코스로 우수리스크 투어가 있다. 블라디에서 한 50분 가량 차로 이동하면 우수리스크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도 죄다 전쟁 관련 컨텐츠다. 그래도 그런만큼 내용은 유익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독립군 이야기도 나오기 때문이다.

201612 - 쑤저우(1)_도착 [내부링크]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씬 예뻤었다. 어디인지는 기억은 안나지만 나름 도심이었던 것 같고 한 가지 기억나는 것은 근처에서 택시를 잡으려 했으나 잘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옆에 있던 중국인에게 영어로 택시 승강장을 물어봤는데 나를 멀뚱멀뚱 쳐다본다. 마치 '뭔 개소리야..여기는 중국이고 나는 중국인인데 왜 영어로 나불거려' 라는 듯한 눈빛..

201612 - 쑤저우(2)_핑장루(Pingjiang Road) [내부링크]

우리의 숙소는 핑장루(Pingjiang Road) 근처에 있었다. 핑장루 라는 거리는 밤에 아름다운 거리이다. 기념품과 먹거리가 풍부해서 밤마다 나와서 거닐곤 했다. 거리의 기억은 있지만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던 것이 아쉽다.

201612 - 쑤저우(3)_졸정원(Humble Administrator's Garden) [내부링크]

어디인지 명칭은 기억나지 않는다. 내 기억엔 어느 세력가의 정원이라고 들은 것 같다..

201612 - 쑤저우(4)_유원(The Lingering Garden) [내부링크]

유원 이라는 곳이다. 졸정원과 비슷하고 조각품들이 참 많았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어둡고 돌바닥이 미끄러웠지만 관광은 나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