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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동 집밥 스타일의 정성이 느껴지는 식당 온천시락국밥 [내부링크]

밖에서 음식을 많이 먹으니.. 뭔가 편안하면서 간단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그 소위 말하는 집밥이 그리워지는 시점이 왔다. 김치랑 밥처럼 매일 똑같은 음식을 먹으면 질리긴 하지만 또 생각나는 그런 음식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시락국밥인 것 같다. 서울에서도 비슷한 것을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랜만에 온천동에 오니 보이길래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위치는 참 찾기 좋다 허심청 바로 옆쪽에 있다. 매일 24시간 하는 곳이니 편안하게 방문하시면 된다. 다만 주차는 따로 지원 안 하는 것 같다. 근처에 주차하고 가든가 아니면 좀 멀리 온천장 역 주변 주차장이나 여기 주변에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다. 주황색 간판이라 그런가 찾기 가 아주 좋았다. 바로 입장을 해본다. 메뉴는 아주 단출하다. 이모님 한 분이 계시는데 그냥 말씀드리면 바로 준비해 주신다. 시락국밥과 정구지 찌찜을 시켰다. 주문을 하고 나서 물과 반찬은 셀프라고 적혀져 있어서 바로 셀프 바애 가서 반찬을 가져오기로

부산 동선동 가덕도 가는 길 푸짐하고 정갈한 한식한상 남도보리밥 [내부링크]

가덕도에 갈 일이 생겼다. 진짜 오래간만에 가는 것 같다. 가덕도 자체가 집에서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고 한 번씩 정말 마음 날 때 가는 곳인데 오랜만에 출발하였다. 출발을 하니 약간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가 배도 고프고 먹을 집을 찾기 시작하였다. 마침 가는 길 중간쯤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네비를 찍고 바로 방문하기로 하였다. 네비를 찍으면 바로 찾아갈 수 있는데 가는 길에 들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차는 가게 주변 주변에 하면 되는데 따로 주차시설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보리밥집으로 입장! 엄청 평범한 간판과 메뉴들.. 대략 내부는 이렇다. 사장님께서 분주하게 서빙을 하시고 계셨다. 메뉴들이다.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정갈하게 잘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도보리밥으로 시켰다. 조금 기다리자 바로 물을 가져다주신다. 그리고 한 10분쯤 기다렸을까? 바로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각종 나물류와 간장게장 돼지고기 꼬막무침 조기 된장찌개 보리밥까지 거의

부산 좌동 초딩때 먹던 그 느낌의 감자탕이 그리우면 꿀꿀이감자탕 [내부링크]

날도 좋은데 공부를 하다가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다. 중동에서 커피를 마시고 밥을 먹으러 올라오다 보니 눈에 띄는 간판한 게 딱 봐도 간판 느낌이 딱 그것? 부백남이 하도 많이 다녀서 그런가 간판 보면 딱 느낌이 온다. 오늘은 약간 날씨도 찹찹한게 국물이 당겨서 바로 입장하게 되었다. 주황색 간판이 눈에 엄청나게 띈다. 국밥충(?)인 부백남은 먹어도 먹어도 국밥은 진리인 거 같다. 그렇다고 매일 먹는 건 아니다. 음식의 스펙트럼은 아주 넓다. 다만 그중에 국밥이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자주 먹게 되는 것 같다. 모범음식점에 돼지 모양의 간판... 크 옛 감성 제대로 자극하는 것 같다. 벌써부터 대낮인데 사람들이 한잔 걸치고 계시는 거 보니 실패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가장 안 가는 시간대에 가서 먹었는데 낮술을 먹는다? 말할 게 없다. 들어간다. 메뉴는 돼지고기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전부이다. 오픈 주방이라서 그런가 엄청 깨끗해 보였다. 좌식 테이블도 있었는데 개

창원시 중동 국물의 한번 반하고 고기에 취하는 장수촌24시돼지국밥 창원1호점 [내부링크]

뭔가 묵직한 국물이 먹고 싶다. 매번 부산식 맑은 국밥을 먹었었는데 오늘 따라서 왠지 먹고 묵직한 국물이 먹고 싶어졌다. 국물도 국물 나름이지만 이게 먹다 보면 번갈아가면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느 날은 문득 맑은 국물이 생각나고 어느 날은 문득 묵직한 국물이 생각난다. 지금은 왠지 모르겠지만 묵직한 게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창원에서 꽤나 유명하다는 곳으로 출발! 의창구 중동에 있는데 다만 주변에 차들이 너무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가 참 어려웠다. 다만 큼지막한 장수촌이라고 써져있는 간판을 보고 찾아가면 된다. 주차는 3가지로 나뉘는데 가게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든가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든가 마지막으로 노상 주차인데 이건 추천드리고 싶지 않다. 벌써부터 뭔가 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 택시 차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손님들이 방문하는 곳 같았다. 일단 들어가 본다. 가게 앞도 차량으로 문전성시였다. 역시 잘하는 집들은 밖에서 보일 수 있도

김해 장유동 매번 국물이지만 또 추울때는 국물을 먹으러간 미분당 장유점 [내부링크]

갑자기 엄청나게 추워졌다. 날씨가 정말로 대중이 없어진 것 같다. 예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갑자기 무엇인가 추웠다 더웠다 하면서 알 수가 없다. 추워진 날씨에는 역시 국물을 먹으러 가는 게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해시 율하 근처를 지나고 있었는데 으슬으슬하고 배도 고프고 해서 바로 검색 후에 찾아가게 되었다. 주차는 여기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면 된다. 그냥 너무 배가 고팠기 때문에 바로 출발! 여기는 조금 독특한 시스템인데 밖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들어와야 한다. 안에 들어와도 뭐가 없다. 들어오자마자 바로 다시 나가서 차돌양지 쌀국수를 시켰다. 주문표와 영수증이 나오는 게 그걸 가지고 안으로 들어와서 다찌에 앉아서 먹는 시스템인 것 같았다. 일단은 주문표를 올려두고 자리를 잡고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다. 일단 음식향을 보니 베트남식인 것 같기도 하고 약간 중국식인 것 같기도 한 비주얼이었다. 앞에 있는 내용을 읽어보니 1인 1주문을 하면 다른 토핑들은 말만 하

부산 동대신동 바삭함에 놀라고 촉촉함에 감동하는 편의방 [내부링크]

육즙팡팡한 만두가 먹고 싶다. 찾아봐도 요즘에는 대부분 중국집들은 시판 만두를 쓰는 곳이 참 많아져서 예전처럼 손만두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참 많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건 부산은 예전부터 있던 노포들이 아직까지도 영업을 하기 때문에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가서 먹으면 된다. 오늘은 동대신동에 오게 되었는데 워낙 동아대병원 주변은 예전에 잘 살던(?) 부촌이었기 때문에 주변에 맛있는 맛집의 본점들이 꽤나 많이 있다고 들었다. 바로 검색해 보니 만두 맛집으로 나와서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에 있는 동아대병원에 주차를 하던가 사설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워낙 동네가 구도심이기도 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해서 수시로 주차단속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안전하게 주차를 하고 오시는 것 을 추천드린다. 대로변으로 오다 보면 바로 보인다. 간판이 워낙 눈에 띄기 때문에 못 찾을 수가 없을 것 같다. 화상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니 화교분이 운영하시는 곳인 것 같았다. 근데

창원시 용호동 2000년대 갬성이 느껴지는 그 추억의 장소 다이애나 호프 [내부링크]

걸어가고 있는데 진짜 초등학생 때로 돌아 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엥? 저거 뭐지 하면서 지나갔는데 거기다가 구운 닭은 판다고 해서 배도 고팠겠다 묘한 이끌림에 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간판만 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2000년대로 돌아간 듯한 그 느낌 감성이 너무 좋았다. 나무 문에 기와 이게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옛스럽고 그런 느낌이 강하다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숯들과 무심한 듯이 쌓아논 그 점포의 감성이 뭔가 예전에 보던 그러한 호-프 집의 느낌이었다. 용호동 시내 한복판에 있다. 밖에서 보면 주인분이 숯불로 닭을 계속 조리하고 계셨다. 요즘에 지코나 치킨도 연기나는 조리방식을 바꿨는데 요즘에 진짜 직화로 저렇게 구워주는 곳이 있다는 게 상당히 신기하였다. 직화로 요리하면 연기가 많이 나고 손이 많이 가서 요즘에는 오븐에 넣어서 굽는 방식을 많이 하는데 일일이 전부 구워주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 메뉴판이다. 가격은 여느 가격과 비슷하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같이 운영하시는데

부산 장전동 마무리까지 확실한 4종세트를 찾고 있다면 가보고싶은 그곳 등촌샤브칼국수 부산대점 [내부링크]

요즈음에는 잘 안 보이는 것 같다. 한창 유행할 때는 상당히 많이 눈에 보였었는데 가는 곳마다 대략 1군데 정도 짝퉁 브랜드도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름하여 등촌샤브칼국수! 동촌도 봤고 뭐 유사한 곳이 참 많았다. 근데 원래 처음 만든 곳이 가장 괜찮은 법 지나가다가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것 같다. 요즘 트렌드에 밀려서 어느 순간에는 많이 사라졌다가 요즘에 한두 개씩 다시 보이는 것 같다. 야채 소고기 사리 볶음밥까지 완벽하다. 탄수화물도 넉넉히 먹을 수 있고 거기에 단백질에 야채까지 밸런스(?)가 좋다. 안에는 상당히 깔끔하다 요즘 최신 트렌드에 맞춰서 인테리어도 변화한 것 같았다 5시쯤에 가서 인가 모르겠지만 저녁시간 마수걸이를 할 수 있었다. 조금 지나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가격표인데 얼큰 버섯 칼국수 2개에 샤브용 소고기를 시켰다. 점심에 오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중요한 건 여기는 1인분은 판매하지 않는다.

부산 남천동 달달하고 부드러운 돼지갈비를 찾으신다고요? 갈비삼대정 본점 [내부링크]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 몸도 약간 허한 게 고기를 먹어야 하는 시점이 왔다. 친구랑 오늘은 제대로 한번 조져보자(?) 하는 마음으로 남천동에서 꽤나 오래되었고 괜찮은 돼지갈비집으로 갔다. 무한리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퀄 낮은 고기가 나오는 곳은 아니라서 가보게 되었다. 가게는 상당히 크다. 가게 앞에는 주차한 차들이 많았다. 따로 주차장 지원은 안 해주고 이날 부백남은 술을 마실 예정이라서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았다. 저 멀리서도 보이는 간판이라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여기가 본점이다. 양산에도 하나 있는 것 같던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다.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꽤나 있었다. 메뉴판인데 원하는 데로 먹으면 된다. 대부분 무한리필은 시키는데 2시간 정도 먹을 수 있다. 가격은 요즘 따지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일단은 2개를 시킨다. 뭐 따로 먹고 싶으면 3인분 단위로 고기를 시켜서 먹으면 된다. 안쪽 자리를 달라고 사장님께 부탁드렸고 일단 치우는 동안 임시로 앉아있었

부산 부곡동 사이드메뉴도 제대로인 순두부정식을 먹어봅시다 거창맷돌 본점 [내부링크]

몽글몽글한 순두부 갑자기 먹고 싶어졌다. 예전에 대연동에 있는 거창맷돌 한 지점을 포스팅했는데 오늘은 갑자기 금정구에 가게 돼서 근처에 있는 거창맷돌 본점에 가게 되었다. 확실히 여기는 예사롭지 않던 게 사람이 오픈 때부터 시작해서 엄청나게 밀려들어왔다. 조금 늦게 갔으면 못 먹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1시 20분쯤 도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차가 거의 만차였다. 그래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꽤나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서 일단 1차적으로 만족했다. 다만 차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좀 빠르게 오는 게 이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기 줄이 이미 있었다. 안에는 만석이었고 카운터 앞으로 갔다. 안에는 인산인해.. 사람이 정말로 많았는데 청국장향과 순두부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배도 고팠기 때문에 빠르게 한입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기 카운터에서 번호표를 뽑아주었다. 일단은 대기하기로 하였다. 각종 상과 기사들을 보니 역시나 맛집이란 걸

부산 초량동 불백이라는 메뉴 하나로 전국구의 타이틀을 받은 부경불백 [내부링크]

다니면 지친다 그리고 배가 고프다 뭔가에 집중을 하거나 다니게 되면 배가 고파진다. 그래서일까 근처에 맛집을 찾기 시작한다. 초량동을 지나고 있는데 오랜만에 고기를 제대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불백 집을 찾기로 하였다. 가게 앞에 간단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워낙 주차장이 협소한 곳이라서 따로 이렇게 빽빽하게 주차를 해야 한다. 바로 주차를 하고 입장 오래된 간판이 눈이 띄었다. 여러 가지 메뉴를 파는 것 같았는데 역시 이름답게 불백 (불고기백반) 이라는 메뉴가 가장 유명했다. 초량동에 불백 골목?에 오면 여러 가지 가게들이 있는데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기 때문에 좀 더 일찍 방문하는 게 좋다. 문을 열고 들어간다. 혼밥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작업하시는 분들도 앉아서 식사를 하시고 계셨다. 좌식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일단은 착석한다. 옆을 보면 오픈 주방인데 그래도 상당히 관리는 잘 되어있는 모습이었다. 술장고도 있었고 음료수도 있었다. 솔직히 낮부터 술을

부산 남천동 일본현지의 토리파이탄을 먹어보고 싶으신가요 시바소바 [내부링크]

매번 운동을 하러갈 때 보는 집이 하나있다. 부백남은 매일 광안리 앞을 걷는데 매번 지나가면서 본집이 하나있다. 저녁 늦은 시간대에 걸어서 가기 때문에 항상 먹지는 못하고 문이 닫혀있거나 그래서 갈 수 가 없었던 곳이다. 뭔가 일본식식당의 아기자기함이 있는 그러한 곳인데 오랜만에 낮에 생각이 나서 바로 방문을 하게 되었다. 저 시바견의 귀여움이 참 좋다. 일본어로 시바소바라고 적혀있어서 계속 지나가면서 눈여겨 보고 거의 1년만에 방문 하는 것 같다. 진짜로 지나치는 위치에 있어서 그런가 눈에 잘 안띈다. 그래도 입간판도 새로 하시고 이제는 지나가면 좀 눈에 들어온다. 토리파이탄 마제소바 유즈(쇼유,시오)라멘 시바소바의 주된 메뉴인 것 같다. 밖에서도 시바견 모습이 하나씩 보인다. 캐릭터가 생각보다 귀엽다. '미미' 천상의 맛이라고 하는데 한 번 들어가서 맛봐야겠다. 들어가면 저기 보이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으면 된다. 잘 모르겠으면 엄청 친절한 직원분이 오셔서 하나하나 도와주시니 걱

서울 신림동 커다란고기 시원한국물 먹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그 갈비탕 강강술래 신림점 [내부링크]

올만에 서울에 왔다 진짜로 오랜만에 온 거 같은 느낌? 원래 3개월 전에 온 기억이 있는데 부산 생활이 오래돼서 그러가 올 때마다 진짜 오래된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런가? 서울 사람인 부백남은 서울이 참 익숙한 곳이다. 도착해서보니 배가 상당히 고팠는데 오랜만에 갈비탕이 먹고 싶어서 근처에 보이는 곳에서 갈비탕을 먹게 되었다. 상당히 컸다. 뭔가 부산에 외식 1번가를 연상하는듯한 그러한 크기의 고깃집이었다. 역시 고기가 맛있는 집은 거기에 부속된 갈비탕이든 모든 종류의 음식이 참 맛있다. 계단을 올라간다. 한창 공사 중이라서 그런가 입구가 상당히 분잡하다 그래도 깔끔하게 리뉴얼하는 중이라 그런가 정말로 괜찮아 보였다. 들어가는 도중에는 역시 후식 등 냉동식품을 파는 곳이 보였다. 신기 한건 여기 자체 상품이 상당히 많아 보였다. 만드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체인점을 내고하는 집이라면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쪽에 매장이 상당히 컸다. 봤을 때 단체로

부산 광복동2가 달고 달디단 과일 듬뿍 크레페가 드시고 싶다고요 아인스크레페 [내부링크]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줄 서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 오랜만에 남포동 원도심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남포동을 걷다 보면 외국인도 보이고 다채로운 상점이 참 많다. 팝업스토어도 보이고 진짜로 신기하였다. 구경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일까 걷다 보니 중간중간에 보이는 길거리 음식들이 참 맛있어 보였다. 갑자기 그러다 사람들이 쭉 줄 서 있는 모습을 보았다. 궁금함 반 그리고 고소한 향에 이끌려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약간 구석진 곳에 있다. 구석 곳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업시간은 네이버에서 확인을 바란다고 적어두었다. 여기 영업시간은 확실하게 느낀 것이지만 브레이크 타임이랑 좀 특이하다. 오실 분은 무조건 확인을 오시길 바란다. 부백남은 운 좋게 걷다가 브레이크 타임이나 휴무가 아닐 때 방문할 수 있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 옆에 여자 주인분(?)이 뭘 먹을지 물어보신다. 부백남이 주문한 메뉴는 딸기와 바나나 그리고 블루베리

부산 신창동1가 크러스트속 새로운 느낌의 치즈와 소세지 토핑을 느끼고 싶으시다고요 이재모피자 본점 [내부링크]

매번 가야지 하면서...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에 한 번 가보긴 했는데 너무 오래돼서 맛을 까먹을 지경이었는데 평일 퇴근하고 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그런가 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우연치 않게 기회가 돼서 가게 되었다. 이재모 피자가 보인다. 용두산 아파트 쪽으로 오면 보인다. 아무래도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그런가? 빨간색 간판이 눈에 확 띈다. 보면 이재모피자 바로 밑에 주차장이 있는데 가격도 비쌀뿐더러 너무 좁다는 느낌을 받았다 부백남은 근처에 용두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왔다. 근데 평소 때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조금 힘들긴 하다. 홀에 사람들이 참 많았다. 여기는 특이한 점이 디스펜서와 피클은 셀프로 먹으면 된다. 그릇은 가져다준다. 아래에 앉아서 먹으면 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여기 위에 가 조금 덜 시끄러워서 위에서 먹기로 하였다. 약간 이른 시간이었음에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았다. 옆에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으면 되는데 바로 결제하는 시

서울 대림동 리얼 중국 현지마라탕을 찾는다면 꼭 가보세요 봉선마라탕 [내부링크]

대략 14년 전에 갔던 기억이 있다. 부백남이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였는데 그때 중국어 과외 선생님과 함께 갔던 기억이 있다. 대림동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했다. 거의 14년 만에 간 것 같다. 옛날 모습 그대로인 것 같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중국어 간판들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모르겠는 그 느낌..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대림동 투어를 시작하였다. 대림역은 정말 변함이 없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진짜 2000년대 중국을 온 듯한 그러한 느낌 중국어 간판들 참 다시 와도 참 신기한 곳이다. 14년 전이랑 좀 달라진 것은 가게들이 바뀌었다는 것? 거의 모습은 거의 그대로인 것 같다. 여기저기 중국어 간판들 참고로 부백남은 중국어는 좀 읽을 줄 알기 때문에 대략 무슨 뜻인 줄은 안다 근데 한국에 이 정도로 중국어 간판이 많은 곳은 참 드문 것 같다. 이제 메인 스트리트로 걸어간다. 사람들이 정말로 많다. 주말이라 그런가 더 많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중국 향신료 냄새와 중국어 그리고

서울 신림동 제대로 된 가정식 수제비와 김치볶음밥을 찾으신다면 한번 가보시죠 손칼국수잘하는집 [내부링크]

날이 조금 쌀쌀해지고 뭔가 따듯한 국물과 함께 볶음밥이 먹고 싶다 그 어머니가 해주시던? 간단한 그 느낌으로 먹고 싶다. 어머니가 해주신 듯한 그러한 핸드메이드 느낌으로 요새는 식당 가면 대부분 뭔가 정형화된 그러한 맛이 많은데 후추를 팍팍 넣은 그런 집에서 자주 해먹던 그 느낌이 먹고 싶어졌다. 신림역 근처에 손칼국수와 김치볶음밥을 괜찮게 한다는 집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따라가다 보면 딱 보이는 위치에 있다. 주차는 따로 지원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가 사람이 1테이블 정도 앉아 있었다. 메뉴도 많고 요즘 물가에 맞지 않게 저렴하다. 일반적인 분식집도 요새는 7천 원이 넘는 참 좋은 가격이다. 막간을 이용해서 안에 있는 간판을 찍어본다. 디게 독특한 구조인에 식당이 복잡하다. 테이블은 저렇게 길게 하나 있고 옆에 사이드 테이블이 2테이블 정도 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 곳이라 밖에서

부산 좌동 조개범벅 국물이 시원한 해물칼국수의 근본을 맛보다 해운대31cm해물칼국수 본점 [내부링크]

한 3년 전인가... 부백남이 배 터지게 조개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시원한 느낌의 육수가 참 좋았고 조개는 너무 많아서 남겼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 기억을 따라서 다시 한번 먹으러 갔다. 주차는 옆에 좌동재래시장 주차장에 하고 오면 된다. 먹고 나면 주차쿠폰을 주니 확인하고 꼭 챙기시길 바란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재래시장 안에 있다. 약간 이른 시간이었는데 사람이 꽤나 많았다. 가게 양옆으로 자리가 있다. 종업원분께서 인원수 알려주면 바로 안내해 주시니 따라가면 된다. 부백남은 가게 맞은편에 있는 장소로 가게 되었다. 사람들이 꽤나 많아 보였다. 여기는 요즘에 부산에 보이는 31cm 해물칼국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 그런가 정말로 이른 시간인데도 인산인해였다. 메뉴는 상당히 단출하다. 그래도 딱 고르기 좋게 되어있다. 양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많은 메뉴는 못 시키고 오늘은 딱 31cm해물칼국수 2인분을 시킨다. 김치가 나왔다. 물과 김치

부산 덕천동 햄맛에 취하고 찐한 국물 맛에 놀라는 더하고부대찌개 화명점 [내부링크]

항상 날이 좀 추워지면 국물이 먹고 싶어진다 오랜만에 돼지국밥 대신에 부대찌개가 생각났다. 수정역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보이는 부대찌개집 바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주차장은 옆에 있는 맛나감타탕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차장에 보조해 주시는 한 분이 계셔서 편안하게 키를 맡기고 주차를 하였다. 내부는 일반적인 식당 구조를 하고 있었다. 주인분과 이모님께서 상당히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주문은 따로 하는 건 아니고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으면 된다. 가장 시그니처 메뉴로 시켰다. 이름하여 '더하고부대전골'이다. 견본과 비슷하게 나온다고 해서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배도 고팠고 옆에 있는 1회용 수저 받침대를 이용해서 수저를 세팅하고 기다렸다. 한 5분쯤 지났을까? 순식간에 바로 나왔다. 햄과 베이컨 세팅이 너무 맛깔스럽게 되어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요즘에 2인분 하면 부대찌개는 밥도 안 주고 햄도 찔끔 주고 하는데 여기는 제대로 다

부산 남산동 국물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그 맛 구포촌국수 [내부링크]

남산동 쪽에 갈 일이 생겼다. 오랜만에 즐기는 날이다. 어떻게든 나가야 했다. 평소 때는 가지 않던 곳에 가보기로 하였다. 배는 고프고 뭔가 먹어야겠고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항상 고민하는 단어 뭐 먹지??? 근데 오늘은 날도 약간 쌀쌀한 게 국물을 먹고 싶어졌다. 워낙 국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약간 기대가 생기는 집이 생겼다. 구포촌국수 엄청나게 오랫동안 한 곳에서 장사를 한 가게이다. 15시까지만 땡 하고 영업 종료하는 집이라서 점심 아니면 가서 먹지도 못한다. 바로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바로 출발하였다. 간판부터 20년 이상 넘은 가게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주차는 12:00-14:00 가게 앞에 그냥 주차하시면 되고 아니면 주변에 주차 혹은 주차장에 넣으시면 된다.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이 엄청나게 오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온다면 미리미리 오시는 걸 추천드린다. 영업시간이다. 정말 짧게 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나마 주말에는 조금 하는 것 같은데 만약에 드시고 싶은 분은

김해 부원동 개운한 국물이 인상적인 쌀국수가 드시고 싶다면 라이옥베트남쌀국수 김해부원점 [내부링크]

날이 살짝 쌀쌀해서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러 간다. 갑자기 김해를 갔는데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하노이도 다녀왔었는데 그때 먹었던 현지식이 그리울 때가 종종 있다. 특히 이렇게 약간 찬바람이 불때면 뜨끈한 국물에 쫀득한 쌀국수가 먹고 싶어진다. 김해시청 근처에 왔는데 찾아보니 근처에 쌀국수 집이 있어서 바로 찾아서 가본다. 걸어가면 지도로 찍어서 가면 된다. 주차지원은 따로 없는 것 같고 주변 주변에 주차하거나 50m쯤 가면 있는 상공회의소 주차장이 개방되어 있었는데 거기에다가 하고 오시면 될 것 같다. 가게의 저 간판이 상당히 간결하면서 가독성이 좋은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는 직영점이었던 것 같은데 스티커로 간판에 김해부 원점으로 바꾼 것 같다. 일단은 맛이 있어 보였다. 이미 쌀국수를 먹겠다는 마음이 상당히 커서일까? 기대되는 마음으로 입장을 해본다. 카운터에 있는 이런저런 것들..? 물은 셀프고 필요한 음료수나 술은 결제하고 나서 셀프로 가져다가 먹으

부산 학장동 뭔가 갬성이 넘치는 공장 옆 대형카페 오르디 [내부링크]

예전에 미뤄뒀던 포스팅 한 번 해볼까 한다. 어쩌다 보니 학장동에 가게 되었다. 한 번씩 국밥 먹으러 가긴 하는데 집에서 굉장히 멀어서 많이는 못 간다. 그래도 가면 또 내가 사는 수영구 근처와 다른 느낌의 동네라서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밥을 먹고 나서 뭔가 후식이 필요할 것 같아서 바로 검색해서 인근에 있는 오르디라는 대형 카페에 가게 되었다. 카페 주소를 찍으면 바로 옆에 엄청난 공터에 있는 주차장이 있다. 포장은 따로 되어있지 않지만 항상 자리가 부족한 부산의 여건 상 너무나도 좋은 느낌을 받았다. 요새는 차를 타고 다른 곳에 갈 때가 많은데 .. 주차장이 좁거나 너무 작으면 가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주차를 하고 나서 앞을 봤는데 옹벽을 이쁘게 꾸며 두었다. 주차장은 공용으로 같이 쓰는 것 같았는데 너무나도 깔끔하니 좋았다. 바로 왼쪽 도로 건너편에 카페가 보였다. 카페는 자체가 굉장히 컸다. 예전에 로드뷰를 못 봐서 그렇지만 건물이 근사하게 만들어져있었다. 건

부산 청학동 걸쭉한 국물 그리고 국수의 맛있는 조화 영도백세촌 [내부링크]

아침부터 국밥이 먹고 싶다 예전에 다녀온 집 포스팅해 본다. 아침부터 갑자기 국밥이 먹고 싶어졌다. 차 키를 가지고 갈지 말지 생각하던 도중같이 근무하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영도에 꽤 맛있는 국밥집이 갑자기 생각나게 되었다. 바로 옷을 입고 나가서 차 문을 열고 시동은 건다. 아침 시간이라서 아무래도 덜 막힐 거 같아서 그런가?? 일단은 부산역 쪽으로 가는 코스를 간다. 역시나 예상대로 안 막히고 바로 도착할 수 있었다. 차가 안 막히니 한 20분쯤 걸린 거 같다. 생각보다 엄청 멀 것 같은데 막힐 때는 부산항 대교 타면 내리자마자 바로 있고 아니면 그냥 편안하게 무료도로로 오시면 될 것 같다. 24시간 하는 곳이라 언제든지 가면 될 것 같다. 부산항 대교에서 꺾어서 오시면 그 골프장 보이는데 골프장으로 들어가시면 안 된다. 골프장은 다른 주차장이라 유료고 요 앞에 사이로 들어가면 된다. 아마 가시면 알게 되실 듯싶다. 일단 주차하고 바로 입장! 앉자마자 이모님이 오셔서 뭐 시키실래

목포 상락동 맑은 개운하고 맑은 국물의 새로운 스타일의 뼈해장국 먹으러 가봅시다 해남해장국 [내부링크]

서울에서 순천 그리고 목포를 방문하였다 내일로 표도 있었겠다.. 그냥 가고 싶은 곳 예전에 못 갔던 곳 위주로 계속해서 다니게 되었다. 목포도 마지막으로 여행한 게 참 오래전인 것 같다. 그때는 제주도를 가려고 목포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넘어갔는데 .. 이번에는 내륙만 돌게 되었다. 이 도시는 항구의 매력과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의 도시.. 근데 한 번씩 부산에서 생활을 하면 오고 싶은 그곳이지만 정말 시간을 내지 않으면 오기가 참 어렵다. 이참에 오게 되었다. 목포는 약간 엄청 큰 대도시랑 다르게 왔다 갔다 하기가 좀 빡센 거 같았다. 버스 노선도 그렇게 많지도 않았지만 배차간격이 생각보다 길어서 네이버 지도로 계속 확인해서 타게 되었다. 전 날에 와서 구경도 하고 재미있게 놀다가 다른 지역으로 가기 전에 찍어 보았다. 아직 기차 시간이 남아 있었고 그 시간 전에 아침에 밥을 맛있게 한 끼 먹기 위해서 역 주변을 찾기로 하였다. 일

서울 청진동 평범에서 시작해 익숙해서 더 찾게되는 그 집 청진동장터순대국 [내부링크]

어릴 때의 추억을 따라서 가본다 어렸을 때의 기억에 의해서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를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탔다. 정말로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 이 주변에서 유년 시절을 길게 보냈던 것 같다. 특히 교보문고를 자주 갔었는데.. 부산에 오니 서울 올 일이 전혀 없어서 기회가 나서 바로 출발하게 되었다. 가는 도중에 버스 밖을 보니 여러 가지 건물들이 보였다. 정말로 서울도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배도 고프기도 하였고 역시 1일 1국밥을 하기 위해서 교보문고에 가기 전에 국밥집에 방문하기로 하였다. 창밖을 보니 흥인지문도 보이고.. 따릉이도 정갈하게 정렬되어 있었다. 운전을 하는 것보다 버스를 타면 좋은 게 밖을 보면서 내 나름대로 구경을 할 수 있다 또 구경을 하면 사색할 수 있는 시간도 있고 생각보다 이 점이 많다. 아침부터 짐을 열심히 밀면서 사시는 것을 보면서 많이 배울 게 있었다. 서울은 역시나 치열하게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화재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가림막

서울 영등포동 옛날 노포st 순댓국이 생각날때 가는 그곳 아우네장터순대국 [내부링크]

영등포에 가게 되었다. 매번 그렇지만 영등포는 거쳐가는 공간이다. 저녁에는 조금 분위기가 그래서.. 엔간하면 낮에 올려고 한다. 예전에 영등포에서 추억이라고 하면 한번 기차 시간 때문에 밤을 새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노숙 아닌 노숙을 했다. 그렇게 치안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다. 나름 뇌리에 깊게 박힌 그곳이다. 오늘은 서울역으로 가기 위해서 영등포역에서 기차를 타야 하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에 있는 국밥집에서 아침을 먹기로 한다. 영등포역에서 가는 길에 영등포전통시장 안에 있다. 시장이 오래돼서 그런가 주변 주변에 많은 가게들이 있다. 다만 오늘은 예전에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그 순대 국밥집을 방문하기 위해서 시장을 거쳐서 바로 찾아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순대 국밥 집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그런가 그 구수한 돼지 육수 향이 시장 안을 자극했다. 1층에 앉았는데 약간은 더웠다. 다행히도 앞에 선풍기가 있어서 그나마 시원하게 먹을 수 있

부산 광복동 클래식한 돈까스맛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세요 이승학돈까스 본점 [내부링크]

여행도 이제 어느덧 마지막이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내일로 티켓 하나 끊어서 가고 싶은 데로 마음 나는 데로 돌아보았는데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다. 혼자서 이렇게 마음 편하게 여행을 해본 것도 오래간만인 것 같다. 예전에도 그렇고 정말 전역하고 한번 전라도와 제주도를 한 바퀴 다녀온 기억이었었는데 30대 넘어서 이렇게 혼자서 여행을 해본 것도 첨인 것 같다. 이제 모든 여정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근데 뭔가 배도 고팠고 국밥만 먹어서 그런가?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산역에 내려서 바로 남포동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부산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서 오니 벌써 어두컴컴해졌다. 광복동에 있는 상가가 즐비한 거리를 걸어갔는데 사이로 용두산타워가 보인다. 뭔가 굉장히 도로가 깨끗하다. 날도 참 좋아서 만족스럽다. 걷고 또 걸으면서 구경을 해본다. 아~ 원래는 저곳도 가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일단은 첨에 생각했던 곳으로 가기로 한다. 코로나 때 왔을 때는 사람이

부산 남항동 사르르 녹는 고기 뜨끈한 국물의 청진동 해장국으로 가봅시다 [내부링크]

오래간만인 거 같다. 요새는 그냥 바빴다 진짜로 그냥 바빴다. 이래저래 여유도 없었고 2.1일 자로 블로그를 간단히 고쳐보았다. 약간은 손질이 필요할 것 같았고 말 그대로 간결하고 깔끔한 그러한 블로그가 되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진짜 지극히 내 개인적인 블로그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과 그냥 눈치 안 보고 내가 쓰고 싶을 때 계속해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직접 발로 뛴 글들로만 내 돈 내산으로 올리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다. 부산 영도에서 남항동에 가면 있다. 영도 사시는 분께 로컬로 추천받아서 가보았다. 국물이 뜨끈하고 진짜 살이 부들부들해서 괜찮다고 들었다. 워낙 부백남은 개인적으로 해장국러버라 그런가? 무조건 고고다. 주차장은 근처에 지하 공영 1시간 무료로 지원하니까 차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추천드린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니 바로 200m 정도 걸으면 보인다. 정말 평범해 보이는 식당이다. 안쪽 자리에 착석해 본다. 흔한 그 국밥집

서울 창신동 막걸리에 통닭? 새로운 조합의 옛날통닭이 먹고싶을때 고전통닭 [내부링크]

서울에 살았지만 자주 못 갔던 동묘를 방문하였다 서울에 거주할 때도 그렇고 강동구 쪽에 거주해서 일까? 사대문 안에는 자주 못 갔던 것 같다. 아주 어렸을 때는 종로구 쪽에 살아서 갔던 기억이 있었는데 고등학교까지는 대략 강동구에서 쭉 거주했기 때문에 이쪽 부근은 잘 갈 일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특히 동묘의 묘한 분위기는 예전부터 상당히 뇌리에 깊게 박혀 있었다. 그래서일까 서울에 간 김에 바로 동묘로 출발하였다. 일단은 용산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왔다. 음 내 어릴 때는 청량리가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 바뀌었다. 개발 소식도 있었을 것이고 주변에 완전히 천지개벽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려서 바로 버스 정류장 쪽으로 걸어갔다. 대로도 넓고 사람도 많고 정말 부산과는 다른 분위기의 서울이었다. 예전에 있었던 건물들도 보이는데 역 주변은 전부 새 건물인 것 같았다. 일단은 날씨가 더운 정도를 넘어가서 가만히 중간에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도 땀이 엄청나게 났다. 양산을 펴고 사이드

부산 남천동 뜨끈한 국물에 먹는 큼직한 돼지고기가 먹고 싶다구요? 시골통돼지볶음 남천점 [내부링크]

점심시간에 뜨끈한 국물에 먹는 큼직한 돼지고기가 먹고 싶어졌다. (23.02.01) 점심시간에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시큼한 김치가 먹고 싶어졌다. 요즘에는 상당히 많이 추워져서 그런가 계속해서 그런 식으로 뭔가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집을 검색하게 되었고 주변에 꽤나 유명한 집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가서 그런가 정말 발 디딜 틈 하나 없이 꽉 차있었다. 들어가기 전에 찍었는데.. 앞에 차가 한대 주차되어 있어서 상당히 불편하였다. 수영구는 워낙 주차장이 없긴 하지만 남에 가게 앞에 저렇게 정문에 주차를 해놓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 싶었다. 들어가는 사람도 힘들고 안에 사장님도 불편할 것 같은데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으니 차를 피해서 안에 들어갔다. 자리에 앉아서 주방을 보았는데 오픈 주방에라서 신뢰가 갔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기본 반찬을 담으시는데 여념이 없으셨다. 앉은 자리에서 뒤를 쳐다보니 이런 식으로 가게 구조가 되어있었

집에서 오랜만에 즐기는 일본 편의점 음식들 [내부링크]

예전에 지인이 일본 편의점 다녀와서 사다 준 음식들이다.. 집에서 먹고 나서 리뷰 아닌 리뷰를 남겨본다.. 너무 일상적인 내용이라 좀 올리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한 번 올려본다. 꽤나 맛있게 먹었다. 우리나라보다 대체적으로 간이 상당히 센 편이지만 그래도 꽤나 먹을만했다. 그리고 좀 더 종류가 다양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스팸무스비이다. 그 약간 하와이에서 많이 먹는 음식인데.. 일본에도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1600w 짜리는 10초 500w 짜리는 30초이다. 우리나라랑 전자렌지 출력 수가 조금은 다른 것 같다. 100% 스팸이 들어간 삼각김밥 같은 것이었는데.. 확실히 저 사진처럼 실하게 들어있었다. 대략 몇 입 먹고 나서 찍어 보았다. 안에 들어있는 햄이 진짜 스팸 맞다. 그리고 달걀지단도 제대로 같이 들어있었고 김도 약간 눅눅한듯했지만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니 그나마 빠삭해졌다. 근데 간이 진짜로 짰다. 역시 일본은 뭘 먹어도 짜다고 느낀 적이 많았는데 편의점에서

대전 중리동 추억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오문창순대국밥 [내부링크]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다. 요 근래에 정말로 너무나도 시간이 없었다. 물론 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고 그냥 나의 귀찮음이 한몫했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도 이래저래 글을 써볼까 한다. 알다시피 부백남은 국밥충(?)이다. 이번에 갑자기 입사를 하게 되어서 비는 시간에 내일로를 하나 끊어서 생각나는 대로 국밥 로드를 하게 되었다. 진짜 국밥은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그런가? 가는 지역 가게마다 전부 맛이 다르다. 대략 6일 정도 다녀온 것 같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 기차의 갬성.. 개인적으로 무궁화호를 참 좋아한다. 요새는 itx 새마을도 괜찮은 거 같고 ktx, srt는 괜찮긴 한데... 가격이 착하지 않다. 그래도 급하거나 제대로 다닐 때는 꽤나 유용한 것 같다. 진짜 너무 더웠다. 그나마 역사 안에 있는 공간이 꽤나 시원했으므로 일단은 조금 대기.. 대전역은 정말로 오래간만에 방문한 것 같다. 거의 8년 만인 듯싶다. 이렇게 다니면서 느낀 것이지만 8년 전에 왔던 느낌과

서울 여의도동 짭쪼름한 하면서 쫀득한 고기가 땡기신다면? 농민백암순대 여의도점 [내부링크]

예전에 서울 와서 정말로 감탄하면서 먹었던 순대 국밥이 생각이 났다. 선릉 본점에 가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은 관계로 매번 사이드 지점으로밖에 돌 수밖에 없었던 그곳.. 근데 분점들도 상당히 맛이 좋아서 다시 찾아가게 되었다는 순대 국밥집에 가게 되었다. 마침 서울로 가게 되었고 오로지? 국밥 한 그릇을 먹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영등포역에서 버스를 타고 농민백암순대집에 가게 되었다. 가는 길에 여의도공원 광장이 보인다. 어렸을 때 서울에서 거주할 때는 자주 와서 한강을 보고 하였는데 부산으로 오고 나서는 정말 오래간만인 것 같다. 날이 더워서 버스로 가는 도중에 찍었는데 정말 기억이 새록새록 한 것 같다. 서울은 대체적으로 버스편이 참 잘 되어있는 것 같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하차하였다. 확실히 아침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없었다. 어렸을 때 왔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다만 이렇게 일부러 찾아온 적은 드물기 때문에 .. 내려서 한참을 감상하였다. 보도블록부터 상당

부산 괘법동 뼈해장국 제대로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최뼈다구해장국 [내부링크]

아침부터 배가 고프다. 오랜만에 해장국이 땡겨서 네비를 검색하고 바로 간다. (23.04.09) 일요일 아침이 되었는데 뭔가 배가 고프다. 국물과 고기가 먹고 싶다. 뜨끈한 국물에 돼지등뼈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김해공항에서 출국하기 전에 먹었던 해장국집이 생각이 난다. 집에서 꽤나 멀지만 네비로 검색하니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주차장으로 찍고 출발하였다. 사상역 근처에 본점이 있는데 주변에 있는 주차하기 좋은 분점?으로 왔다. 본점이든 분점이든 상관없이 둘 다 맛있기 때문에 가장 가깝고 차대기 좋은 곳으로 갔다. 아침에 10시에 갔는데 사람이 정말로 많았다. 그래도 홀이 워낙 넓어서 어디든지 앉아서 먹으면 되는 거라서 상관은 없었다. 다들 역시 해장국을 드시고 계시는 것 같았다. 입구에 엄청나게 큰 나무가 있었는데.. 상당히 풍성해 보였다. 일단 자리에 앉자마자 이모님께 해장국 하나를 주문하였다. 여기는 '대'자 해장국도 있는데 워낙 기본만 시켜

부산 감천동 점심에 깔끔한 돼지국밥 한그릇 어떠신가요? 복돼지국밥 [내부링크]

감천동에 갔다 오는 길에 점심을 먹게 되었다. (23.03.23) 감천동은 정말 먼 것 같다.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주차하기도 좀 힘들고 밥 먹기가 쉽지 않은 동네인 것 같다. 물론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지만 그 조차도 상당히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와중에 주차도 되고 맛도 있다고 생각되는 돼지국밥집을 근처에서 찾게 되어서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었다. 복돼지국밥집인데 검색하면 바로 가실 수 있다. 이 일대에서는 꽤나 유명해서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이 꽉 찬다고 들었다. 점심시간을 꽉 맞춰서 가니 벌써부터 사람들이 꽉꽉 차 있었다. 그래도 자리가 비어서 바로 앉아서 주문을 하게 되었다. 메뉴판인데 섞어 국밥으로 시켰다. 역시 살코기 국밥도 좋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살코기와 내장이 섞어 있는 게 땡겨서 바로 그렇게 시켰다. 조금 기다리니 이모님께서 반찬을 바로 세팅해 주셨다. 이런 식으로 세팅이 되었는데 확실히 국밥집 정석 반찬 메뉴로 나왔다.

부산 송정동 칼집이 살아있는 고기 한 번 드셔보실래요? 돼지야 숯불 꽃 생삼겹 [내부링크]

비 오는 날 먹는 삼겹살.. (23.03.22)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매일이 조금씩 바빠져서 조금씩 미루다 보니까 소재는 쌓이는데 업로드가 조금 늦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틈틈이 작성해서 조금씩 올린다. 일이 있어서 송정으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근처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저녁이 늦어서 그런가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아 있어서 그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고깃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갔는데 정리를 하시고 계신 상황이었는데 마지막 손님이라고 들어가서 밥을 먹게 되었다. 식당 내부는 일반적인 식당이다. 주렁주렁 달려있는 덕트가 인상 깊었는데.. 이렇게 덕트를 해놓으면 아마도 고기를 굽게 되면 연기가 많이 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널찍하게 한번 찍어보았다. 그래도 삼겹살을 주로파는 고깃집인데 바닥이 미끈거리거나 식탁이 미끈거리지는 않는 것 같았다. 대부분 관리 못하는 집들을 가면 상당히 미끈거리는데 생각 밖으로 만족스러웠다. 마지막 손님으로 가서 그런가 가게 안에 사람들은 없

부산 남천동 일본에서 먹는 쇼유라멘을 즐기고 싶으세요? 상생라멘 광안리 본점 [내부링크]

해운대 우동에 거주할 때 정말로 가보고 싶었던집... (23.03.20) 예전에 우 2동 종합 시장에 있을 때부터 정말로 가고 싶었던 집이다. 가서 너무 웨이팅이 길어서일까?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에서 항상 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남천동으로 본점이 이전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막은 젠틀리피케이션으로 인한 .. 그런 이야기 여튼 상생하면서 같이 잘 살면 되는데 황금알 낳는 오리의 배를 왜 자꾸 가르는지 모르겠다.. 그냥 같이 공생하면 안 되나 그냥 혼자만의 뇌피셜이다.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그런가? 기대가 상당히 되었다! 수영구청에서 쭉 내려오면 진주아파트 바로 앞에 있다. 주차는 근처에 타워로 유료주차장도 있고 수영구청에 주차하고 오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 예전에 오픈 전에 지나가면서 몇 번 봤었는데 상당히 분주해 보였다. 부백남은 처음에 스토리를 모르고 우 2동에서 분점은 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일로 본점이 옮겨 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일단은 밖에서 간단히

부산 광안동 집에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중식이 먹고 싶으신가요? 동해루 [내부링크]

집에서 올만에 중국집을 시켜보았다. (23.03.19) 집에 있으면 뭔가 만들고 하는 게 귀찮을 때가 있다. 매일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먹지만 오늘은 집안일을 끝내고 나니 뭔가 만들어 먹고 싶지 않았다. 그 갑자기 오는 귀찮음은...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배민을 켜서 음식을 찾기 시작했다. 중국음식이 먹고 싶었고 배민 평점도 나쁘지 않은 곳으로 주문을 넣었다. 배민으로 주문한지 대략 30분 정도 지났을까? 집 앞에 두시고 가셨다. 요새는 멘트에 항상 집 앞에 두고 문자를 부탁드린다. 그러면 기사님들이 알아서 앞에 두시고 문자를 간단하게 남기시고 가신다. 문자를 받고 나서 잠시 뒤에 집 문 앞에서 픽업을 해온다. 간결하게 비닐 안에 포개어져서 가져오셨다. 하나씩 꺼내서 책상 위에 올려놓아본다. 요새는 식탁보다는 방안에 책상 위에서 밥을 먹는 것 같다. 먹을 때 보면서 먹는 건 안 좋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그게 습관이 되니까 어쩔 수 없이 보면서

부산 우동 혼자 시간이 애매할 때 빠르게 식사를 해봅시다 버거킹 부산센텀시티점 [내부링크]

(23.03.03) 외근 일정이 잡혀서 센텀시티에 가게 되었다. 원래의 바운더리는 아니기 때문에 이쪽은 부백남도 잘 아는 바가 없다. 근데 업무를 마치고 나서 시간이 너무 애매하게 남아서 배는 고픈데 식당에 가기도 조금 뭐 한 상황이 연출 되게 되었다. 그래서 주변에 검색을 하다 보니 바로 100미터 안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이 보여서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센텀 롯데백화점 바로 건너편에 있다. 국민은행이 보인다면 거기서 쭉 걸어가면 바로 나온다. 앞에 나무데크가 있고 엄청나게 크게 잘 보인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바로 들어가 본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라 그렇게 사람이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회전이 빠른 곳이라 그냥 언제든지 가도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혼밥할 때는 최고의 장소 아닌가 싶다. 익숙한 색깔의 문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간다. 매장 안은 상당히 넓었고 키오스크 두 개가 보였다. .요새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구두 주문을 안

부산 광안동 꼬들한 면과 꾸덕한 국물과 함께 먹어볼까요? 류센소 광안직영점 [내부링크]

꾸덕꾸덕한 국물이 생각났다... (23.03.09) 어제부터 약간 속이 안 좋다. 매일 에X오스를 먹으면서 속을 달래고 있지만.. 그래도 속이 불편할 때는 뭔가 꾸덕하고 진한 국물을 먹으면 해결될 때가 많다. 요새는 외식을 매일 해서 집밥이 땡기기도 했지만 오늘은 라멘을 먹으면서 불이 난 속을 달래고 싶었다. 광안리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 뒤편으로 오면 보인다. 원래는 줄도 서서 먹는 집인데 역시 저녁시간이 지나고 한가한 시간에 가니 사람도 없고 상당히 좋았다. 번호표가 있을 정도로 붐비는 가게인데 부백남은 항상 러시아워를 피해 간다. 철칙이 아무리 유명한 집이라도 15분 이상 기다리게 되면 두말하지 않고 다른 가게를 방문한다. 그래도 오늘은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가기 전에 류센소 나무 입간판을 찍어보았다. 약간 세월의 흔적? 이 묻은 것이 아주 빈티지하게 보여서 마음에 들게 되었다. 들어가면서 배가 고팠는지 패닝샷이 되어버렸다... 실제로도 배가 고팠고 바로

부산 좌동 분위기있는 곳에서 타고 한입 먹어보실래요? 타코락 본점 [내부링크]

2차로 뭔가 먹으러 가야 할 것 같다... (23.02.28) 좌동에 가서 뭔가 먹고 나서 아쉽다.. 그래서 2차로 다른 곳을 찾게 되었다. 뭔지 모르겠지만 이미 1차에서 제대로 먹었기 때문에 뭔가 가벼우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을 찾게 되었다. 근처에 찾아보니 다코야키를 제대로 하는 집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좌동 2호선 장산역 3번 출구에서 쭉 들어오면 있다. 입구 방풍비닐 안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다들 1차를 하시고 나서 오시는 것 같았다. 이 집 메뉴 자체가 전부다 간단하게 맥주랑 함께 먹는 안주 메뉴이기에 딱 지금 같이 1차에 거하게 먹고 나서 가기 참 좋았다. 분위기 자체도 꽤나 신경을 쓰셔서 아무 생각 없이 입장 ~~!! 이런 식으로 네온사인과 뭔가 서구식 바 st의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그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가서 간편하게 맥주 한잔 먹기 딱 좋게 꾸며 두었다. 다니면서 느낀 것이지만 좌동에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

부산 좌동 전골과 구이 마무리 볶음밥까지 셋 다 제대로 즐겨봅시다! 소막골 본점 [내부링크]

좌동에 갈 일이 생겼다.. (23.02.28) 회사 끝나고 약속이 잡혀서 장산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남천동을 벗어난다는 생각이 기분이 좋았다. 매일 시간도 없고 힘이 들어서 근처에서 밥을 먹거나 아니면 집에서 밥을 먹었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장산 쪽으로 넘어가서 꽤 유명한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역시나 예약 없이.. 그냥 무작정 방문한 것이라서 어쩔 수 없이 앞에 1명 남기고 웨이팅을 하였다. 도착했을 때 ... 사람이 꽉 차 보였다. 맛집이라고 들었지만 실제 가니 저녁시간에 손님이 많아서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국밥집 같은 경우에는 빠른 회전으로 인해서 기다릴만한데 저렇게 고기 술집 같은 경우에는 앞에 어떤 손님들이 있느냐에 따라서... 시간이 무한대로 지나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 제쳐두고 번호표를 받으러... 갔다 빠르게 찍어서 그런가... 사진이 다 흔들렸다 다행히도 앞에 1팀 정도 있었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안에는 자리가 따로 없어서 밖에서 기다리는

부산 남천동 짜장면 짬뽕 볶음밥 고민되세요? 둘다먹으면되죠! 성우불짜장불짬뽕 [내부링크]

점심시간은 항상 기다려진다.. (23.02.22) 근데 기다리기는 싫고 그냥 빠르게 혼밥을 즐기는 편이다. 근처에 가서 밥 먹는 게 익숙해서인지 모르겠지만 특히나 식당에 혼자 먹을 수 있는 좌석이 있으면 너무 좋다. 그냥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 맛은 보장이 돼야지 가는 것 같다. 버스 타고 타고 내리면 정류장 앞에 매번 보이던 집인데 한 번 방문하게 되었다. 금련산역점 스타벅스점에서 남부산 우체국?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대로변에 있다. 주차는 절대 불가능하고 도보로 이동해서 가야 하는 집이다. 들어가기 전에 보면 약간 그 엄청나게 인테리어는 신경은 쓰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깔끔하게 잘 만드신 것 같았다. 기계식으로 주인분께서 면을 뽑는다고 하셨다. 메뉴판이다. 메뉴는 일반 중국집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러한 메뉴들이 많았다. 그리고 가격대는 평범한 수준...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많았다. 부백남은 바로 볶짬으로 시켰다. 왠지 오늘은 국물과 함께

부산 남천동 간장소스와 튀김의 바삭함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세요? 난파센 [내부링크]

뭔가 간장의 짭조름한 맛과 제대로 된 텐동이 먹고 싶었다... (23.02.20) 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해보는 것 같다. 정말 2주 동안 너무 바빠서 블로그 관리조차 하기 힘들었다. 이미 100일 동안 1일 1포스팅하는 목표는 달성되었고 그래도 365일 매일 포스팅하는 게 목표였지만 그 건 못했다. 그래도 일정한 기간을 두고 계속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지인과 함께 광안리에 있는 유명한 텐동집에 가게 되었다. 삼익비치 아파트에서 쭉 내려오거나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광안리해수욕장 방면으로 쭉 아래로 내려오면 가게가 보인다. 예전에는 주민들이 자주 가는 가게였는데... 지금은 갑자기 소문이 나서 정말 한가할 때 빼고는 못 간다. 다행히도 가는 날에 사람이 바로 없어서 대기 없이 들어가게 되었다. 주차는 따로 지원이 없고 맞은편에 큰 건물에 있는 타워 주차장에 유료주차하고 오면 되거나 아니면 수영 구청에 주차하시고 오시면 된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영업 중이라는 간판이 제대로 보인

부산 범방동 만족스러운 구내식당 한 끼 어떠신가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강서구 렛츠런파크까지 오게 되었다.. (23.02.18) 정말로 우연치 않은 기회로 ... 강서구에 있는 렛츠런파크에 오게 되었다. 그래서 점심식사를 직원식당에서 하게 되었는데 한 번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아무래도 본사가 위치한 곳이라서 안에 내부 사진은 못 올리지만.. 먹은 것들만 사진으로 찍어서 블로그 포스팅해 본다.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식권을 구매하면 된다. 한끼에 5000원 정도인데 카드나 현금을 드리고 구매하면 된다. 잘은 모르지만 직원분들은 따로 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하시는 것 같았다. 구매하고 나서 흰색 멜라닌 식판을 들고 중간에 있는 배씩 대에서 먹고 싶은 것을 집어서 먹으면 된다. 일단 밥은 전형적으로 직원식당에서 먹는 그런 느낌이었다. 오늘은 백미가 아닌 흑미가 살짝 가미된 밥이었다. 밥을 담았다. 다른 반찬도 일단은 보았는데 오늘은 해물우동볶음과 큐브 형태의 돼지고기 갈비찜이었다. 딱 시간에 맞게 가서 그런가? 부백남이 먹으려고 했을 때 식당 직원

부산 대연동 기름기 쫙 뺀 양념구이 드시고 싶으세요? 찌웅이네숯불두마리치킨 대연점 [내부링크]

집에서 조용히 닭을 먹고 싶다.. (23.02.17) 오랜만에 불금인 것 같다. 회사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니 조금 피곤하다. 원래는 집에서 요리를 해먹거나 반찬으로 밥을 먹기는 하지만.. 오늘은 비도 오고 상당히 귀찮다. 그래서 배민을 켜서 오븐 닭집을 검색해 본다. 워낙 여기도 닭집들이 춘추전국시대라서 상당히 경쟁이 치열하다. 그중에서 배민 평점도 좋고 배달 팁이 없는 가게를 소팅하니 뭔가 괜찮은 집이 보였다. 그래서 거기서 주문을 넣는다. 오늘은 배달이 좀 많이 밀렸나 보다... 시킨 지 1시간 5분 정도 온 것 같다. 그래도 뭐 상관없다. 맛있게 먹으면 되니까... 포장도 상당히 잘 돼서 왔는데. 따로 새는 곳 없이 제대로 왔다. 비닐에서 구성품을 꺼내본다. 타코야끼, 구운 순살 숯불양념, 샐러드, 치킨 무이다. 간결하지만 꽤나 알찬 구성이다. 치즈 토핑은 원래 없지만, 리뷰 이벤트를 작성해서 받았다. 아무래도 밖에 날씨가 차고 배달하는 데 오래 걸려서 그런가 약간 치즈가

부산 남천동 로컬의 제대로된 국밥맛을 즐기고 싶으세요? 부산돼지국밥 [내부링크]

날씨도 참 춥고 국물을 먹어줘야 한다. (23.02.16) 프로국밥러는 날이 추워지면 무조건 국밥을 찾게 된다. 오늘처럼 기온이 뚝 떨어진 날에는 역시 뜨끈한 국물에 든든하게 한 끼 할 수 있는 국밥이 생각이 난다. 그래서 남천동에 있는 맛있는 국밥집을 찾기 시작한다. 남천동에는 생각보다 국밥 맛집이 많지는 않지만 로컬에 잘 찾아보면 괜찮은 집들은 몇몇 군데 있다. 물론 사람마다 좋아하는 국밥이 다르기 때문에.. 입맛도 다르고 그래서 부백남이 가는 곳이 다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오늘 갔던 곳은 꽤 괜찮았던 것 같다. 수영구청 쪽으로 걸어가면 여러 가지 식당이 있는데 저기 와플 전문점이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국밥집이 나온다. 차는 수영구청에 주차하시고 오시는 게 가장 간편하다. 도보로 오신다면 수영2를 타면 조금 편안하게 올 수 있다. 도착하면 노란색 간판이 보이는데 여기가 오늘 갈 곳이다. 워낙 이쪽에서는 유명한 집이기도 하고 부백남도 간간이 방문했던 곳이다. 점심시간에

부산 전포동 지인들과 조용히 그리고 빠르게 한 잔 커피 어떠세요? 운커피 [내부링크]

간편하게 커피 한 잔이 마시고 싶으면? (23.02.13) 전포동에는 자주 가게 된다. 주변에 카페도 많지만 색다른 느낌이 너무 좋다. 그 전포 사잇길처럼 요즘에 생긴 새로운 길들에 있는 힙한 분위기와 또 다니면 신과 구가 만나는 그러한 느낌의 집들이 많다. 예전에 포스팅에도 전포 사잇길에 와서 밥은 먹은 적이 있는데.. 그런 골목이 모여있는 곳은 오늘 간 곳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다. 지금은 빠르고 간단하게 커피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보이는 곳 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게 되었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상당히 날씨가 추웠다. 바람도 부니까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가게 되었다. 걸어가면서 봤는데 정말로 몇 년 사이에 거리에 변화가 상당히 일어난 것 같다. 주변에 걷다가 보니 뭔가 전면부가 흰 색인 커피 LAB이라고 쓰인 공간이 보였다. 접근하기도 좋았고 뭔가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바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들어가기 전에 의자가 있었는데..

부산 남천동 조용히 혼밥하고 싶은 분 계신가요? 신센 본점 [내부링크]

혼밥하기 좋은 날이로다... (23.02.14) 퇴근 후에 혼자서 밥을 먹게 될 때가 많다. 프로국밥러라 혼밥은 익숙하기도 하고 애매한 시간에 누군가와 만나서 먹기도 조금 그렇다. 그냥 조용히 먹고 싶을 때가 참 많다. 그래서일까? 조용히 먹을 수 있는 집을 찾아서 가게 된다. 정말 매일 지나다니면서 보았고 한 번쯤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집인데 .. 구성을 보니 혼자서 먹기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바로 찾아가게 되었다. 저녁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참 많았다. 아무래도 정말로 오래된 집이라 그런가? 확실한 건 맛이 엄청 좋은 것이다. 그리고 혼자서 참 먹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주차는 남천동 특성상 어렵다. 주변에 건물에 타워식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오면 되고 엔간하면 걸어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가게 앞에 주차를 하면 단속이 심한 곳이라... 추천드리지 않는다. 일단 들어간다. 앞에 보면 많은 곳에서 워낙 오래된 곳이라서 많은 곳에서 촬영을 했던 것 같다. 관광

부산 광안동 솥뚜껑에 빠삭 익힌 제대로된 삼겹살을 원하시나요? 무쇠김치삼겹 광안점 [내부링크]

매번 걸어 다니면서 사람이 많아서 가보고 싶던 집에 가게 되었다... (23.02.10) 부백남은 광안리를 매일 걷는다. 항상 운동할 때 항상 보았었는데.. 한 번쯤 가봐야지 하고 키핑 해두었었다. 체인점인 것 같은데 정말로 그 분위기며 냄새가 너무 좋았다. 운동할 때 막바지에 보는 곳이라 그런가.. 정말로 지나칠 때마다 그 식욕을 선사했던 곳이다. 그러던 중에 광안리 쪽에 약속이 잡혔고 ~ 바로 찾아가게 되었다. 입구부터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정말로 지나다닐 때 저 문이 열려 있을 때가 있는데 그 고소한 삼겹살 구이의 향은 잊을 수가 없다.. 안 그래도 유산소운동을 해서 배가 고픈데 지나가면서 엄청난 고소한 향이 들어왔을 때는 그 이미 몸에서 파블로프의 개마냥 반응한다.. 하지만 운동을 한 상태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다. 오늘은 그런 거 없이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 들어가면 메뉴판이 있는데 거의 단일 메뉴이다. 일단은 기본이 3인분이 때문에 3인분과 공깃밥 2개 그리고 대선 한병

부산 남천동 닭에대해서 제대로 한 번 드시고 싶으신가요? 계양간 [내부링크]

닭 부위별 모둠 구이?? 상당히 궁금해졌다. (23.02.09) 남천동에 살면 근처에 참 맛집이 많다. 그래서일까? 걸어서 많이 찾아간다. 오늘은 남천동 해변시장 근처로 가게 되었다. 해변시장 쪽에 가면 수산센터가 있어서 회를 자주 사 먹거나 아니면 해장국을 먹으러 갔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새롭게 닭 모둠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따로 주차지원은 없다. 남천동 파스쿠찌가 보이면 거기서 조금 내려오면 한 블록 사이에 있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3시 반부터 열긴 하는데 이 집은 완벽하게 저녁에 먹는 고깃집이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언제든지 오면 상관이 없으니 .. 그래도 이런 분위기는 딱 퇴근하고 나서 가는 게 최고라고 생각이 든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술장고가 보이고 옆에는 이 집 나름대로의 표어를 적어놓은 것이 보인다. 꽤나 현대식으로 인테리어를 신경 쓰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시간이 지나고 갔는데 벌써부터 술 한잔하시면서 닭을 구

부산 남천동 쫄깃한 자가제면 면발이 땡길때 한번 고고? 다케다야 [내부링크]

원래는 주변에 난파센을 가려고 했는데.. (23.02.09) 몇 년 전만 했어도 난파센 텐 돈 먹으러 자주 갔었다. 사람도 많이 없고 동네 로컬 위주로 돌아가는 집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인가 어디에서 홍보가 돼서 사람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매번 웨이팅 해야 되고 이번에 갔던 날에도 점심 초반인데 또 웨이팅이어서 그 옆에 있는 유명한 우동집에 가게 되었다. 예전부터 이 집도 인기는 많았지만 그렇게까지 점심시간에는 기다리는 수준은 아니라 바로 입장하였다. 혹시 난파센 위치를 아신다면 그쪽으로 좀만 올라오면 된다. 수영구청 맛집골목에서 좀만 내려오면 2층에 가게가 보인다. 주차는 주변에는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수영구청에다가 주차하시고 오시는 게 그나마 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여기도 엄청나게 주차단속이 심한 곳 중에 한 곳이다. 중간에 보면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저기 보이는 한자를 따라서 올라오면 된다. 사진이 흔들리긴 했지만 꽤나 오래된 내부이다. 그래도 워낙

부산 망미동 널찍한 곳에서 분위기 있게 커피한잔 어때요? 모토커피 [내부링크]

큰 카페에서 조용히 커피를 마시고 싶다.. 이래저래 망미동에 가게 되었다. 일도 있었고 그 와중에 약간 시간이 남아서 주변 카페를 검색하게 되었고 주차가 가능한 카페를 가게 되었다. 망미동 쪽에는 주차가 정말로 불편하기 때문에 넓은 규모의 카페들이 많지는 않다. 물론 있긴 하지만 그런 곳들은 대부분 사람이 많아서 조용히 카페를 즐기기가 힘들다. 빨간 벽돌이 1층으로 잘 되어있는 카페이다. 앞에 주차장도 상당히 널찍하게 되어있어서 주차하고 바로 들어가면 된다. 예전에 무슨 건물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눈에 딱 잘 들어오고 개미 성적인 디자인이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간다. 약간 애매한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여기는 베이킹도 따로 하는 공간이 있어서 그런가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가 고소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커피향도 상당히 진하게 나서 그런가 너무 좋았다. 카페가 정말로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의자도 그렇고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다. 직접 만든

부산 광안동 그냥 추운날 깔끔한 육수를 맛보고 싶으세요? 수영돼지국밥 [내부링크]

국밥을 먹는다.. 이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성이 있는 소울푸드이다. (23.02.08) 외근 나와서 주변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수영 근처라 그런가 먹을 집은 많았지만 많이 걸어서 그런가 조금 따듯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주변을 찾아보았는데.. 돼지국밥으로 꽤나 유명한 곳이 있어서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 수영 쪽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집이라서 약간 웨이팅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되었는데.. 정작 가니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라 그냥 무사통과로 들어가게 되었다. 시원시원한 간판이다. 광안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보이면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나온다. 그리고 반대편에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서 차를 타고 오면 거기다가 주차를 하시면 된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갔는데 사람이 참 많았다.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국밥집이 보인다. 국밥집은 사람들이 벌써 국밥을 다 드시고 계셨는데 역시 맛집답게 청소상태나 여러 가지가 다 아주 잘 되어있었다. 내부는 좀 오래돼 보였지만 항상 관리가

부산 남천동 엄청 두꺼운 일본식 돈까스를 제대로 맛보고 싶으세요? 동화집 [내부링크]

또 돈까스 하지만 .. 다시 먹게된다 (23.02.07) 점심시간에 가장 가까운 곳에 돈까스집이 보여서 갔다. 남천동에 있으니까 은근히 맛집이 많아서 고민할 거 없이 갈 수 있어서 좋다. 특히나 여기는 동네에 숨어있는 괜찮은 맛 집들이 참 많은데 한 번씩 보이면 찾아가는 편이다. 요즘에는 원리 프로국밥러라 그런가 혼밥이 더 익숙한 것 같다. 그래서 혼자 먹기 때문에 엔간하면 점심시간은 피해 가려고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어쩔 수 없이 .. 가게 되었다. 남천동에서 정원센텀뷰남천에 1층으로 오시면 된다. 여기는 주차는 따로 모르겠지만 .. 그래도 주변 주변에 주차할 만한 곳이 있는 것 같다. 오늘은 뚜벅이 모드로 점심에 혼자 방문했기 때문에.. 일단 빠르게 들어간다. 살짝 찾아보고 왔었는데 이 집도 꽤나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가???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일단은 빠르게 들어간다. 요새는 대부분 서빙 빼고는 키오스크로 대체한 것 같다. 일단은 들어가서 등심카츠를 시킨다.

부산 범일동 술안주로 만든 큼지막한 계란말이가 드시고 싶다구요?조방앞 노마진포차 [내부링크]

2차 가면 배가 불러서 술은 먹어야겠고 간단한 안주가 먹고싶다.. 조방 앞에 놀러갔었는데 술을 먹다보니 2차까지 가게 되었다. 근데 시간도 조금 늦었었고 가는 곳 마다 뭔가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주변에 찾다보니 괜찮은 안주를 만드는 곳이 있다고해서 가게 되었다. 국민은행 사거리 근처에 있었는데 꽤나 사람도 있었고 들어갈 때 뭔가 술을 먹는 사람들은 아는 그 안주 좋은?? 느낌이 들어서 바로 입장을 하게 되었다. 들어가니 직원 분께서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는데...? 뭔가 신기한 느낌의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다. 처음에 가져왔을때 왜 알루미늄 트레이를 왜 가져다 주시나 했는데 자세히 안에 글씨가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하나하나 보면서 메뉴를 골랐는데 일단 밥은 거하게 먹고와서 다른 음식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치즈계란말이와 대선을 시키게 되었다. 조금있으니 직원분께서 바로 안성탕면과 다른 그릇을 가져다 주셨다.. 옆에 있는 버너에다가 물을 넣고 라면을 끓

부산 명지동 자주가도 안 질리는 그런음식 있지 않으신가요? 수림식당 명지점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도 예전에 갔던 곳을 늦게나마 올려본다... 강서구에는 정말 갈 일이 잘 없는데 .. 이래저래 하다 보니 가게 되었다. 사는 동네랑은 완전히 반대편이라서 정말 마음잡고 가지 않는 이상 잘 안 가게 된다. 왕복 3시간 넘게 걸리니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런데 일도 있었고 하단 쪽에 갈 일이 생겼는데 하단에서 명지로 넘어가게 되었다. 주차는 가게 옆에 주차 공터가 있다 거기다가 주차를 하시면 된다. 여기 주변에는 식당과 원룸이 밀집한 지역이었는데.. 정말로 이중주차에 지나다니는 게 쉽지가 않았다. 주차장이 넓긴 하지만 여러 식당이 같이 쓰는 듯싶었다. 그래서 최대한 사람이 없는 시간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역시 익숙한 인테리어가 보인다.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한다. 오늘은 새우 완탕면과 탄탄면 가지 튀김을 시킨다. 브레이크 타임 거의 끝나자마자 가서 그런가 바로 사람들이 없었고 바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주방에서는 이제 저녁시간 준비를 다 마치고

부산 광안동 닭오마카세 제대로 한번 드시고 싶으세요? 야키토리탄요 [내부링크]

오래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오랜만에 포스팅해 본다. 광안리에 뷰도 좋고 .. 오마카세를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다 보니 꽤나 가성비가 괜찮고 맛있다고 해서 한 번 방문하게 되었다.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갔는데 여기는 예약제라서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지 맛볼 수 있다. 엘베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가시면 탁 트인 광안대교를 볼 수 있다. 미리 선 예약을 오는 곳이라 그런가? 갔을 때 다른 손님들은 안 보이셨다. 일단 오마카세 시작하기 전이라서 입고 온 옷을 뒤에 있는 옷걸이에다가 걸고 셰프님께서 앉으라는 곳에 착석하였다. 뷰가 진짜로 끝내줬다. 그날에도 엄청나게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모든 게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던 것 같다. 앞에 문을 열어둬서 그런지 조금은 서늘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래도 창문이 뷰를 막는 것보다는 뷰를 보는 게 훨씬 좋다고 느꼈다. 이제 오마카세 코스요리가 시작되었다. 먼저 앞에 작은 생수를 주셨는데, 물컵에다가 생수를 먹었다. 어차피 코

부산 광안동 밥알이 살아숨쉬는 볶음밥 한 그릇 어떠세요? 동방명주 [내부링크]

볶음밥은 밥알이 코팅되어야 하는 것 같다... (23.02.02) 점심 식사시간이 되었다. 항상 고민하는 게 있다. 뭘 먹어야 하는지 어제 먹었던 곳에 또 가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매번 점심시간은 새로운 게먹고 싶은 게 사실이다. 그것도 귀찮으면 근처에 햄버거나 아니면 샐러드를 먹는데 오늘은 딱 밥알이 코팅된 그러한 볶음밥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생각에 가벼운 발 걸음으로 걸어갔다. 이 집은 아마도 아시는 분은 아실 것 같다. 워낙 오래된 집이기도 하고 삼익비치아파트에서 광안리 걸어가게 되면 잘 보이는 집이다 주변에 유명한 맛 집들이 있어서 광안리 오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가다가 봤을 것이다. 예전에 4년 전인가 한 번 왔었는데 모습 변화 없이 그대로이다. 주차는 지정주차장에 하면 된다. 하지만 광안리는 차를 안 가져오는 게 베스트 인 것 같다. 주차장도 많이 없을뿐더러 정말 있더라도 난감한 상황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배도 고팠

부산 남천동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빨리 먹고갑시다 써브웨이 남천점 [내부링크]

시간이 없고 빠르게 먹어야 할 때가 꼭 있다... (23.02.02) 시간이 없었다... 밥은 먹어야 한다 그래서 근처에 보이는 써브웨이로 간다. 가장 간편하게 시간에 맞춰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가게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탄단지비율도 상당히 준수해서 운동할 때도 상당히 자주 갔던 곳이다. 특히 집 앞에 있으니 샐러드를 먹거나 아니면 샌드위치를 먹으러 간다. 오늘은 바쁘기도 했고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바로 찾아가게 되었다. 예전에 포스팅에 적었던 스타벅스 금련산역점 바로 오른쪽에 매장이 있다. 대로변이고 바로 버스정류장 근처라서 접근하기가 좋다. 다만 주차는 불가능해서 차를 가지고는 힘들지만 뚜벅이로 온다면 상당히 왔다 갔다 하기가 편하다. 들어가면 오른쪽에서 줄을 서서 원하는 메뉴를 말하면 차례차례 직원분이 만들어 주신다. 자기만의 메뉴로 커스터마이징해서 먹으면 되는데 부백남 같은 경우에는 오늘은 이탈리안 BLT를 시켰고 거기에 빵 하티 치즈는 슈레드 치즈 그리고 할라피뇨와 피클

부산 남천동 걸쭉한 특제소스에 바삭한 튀김을 먹어봅시다 돈짱 돈까스 [내부링크]

돈까스는 소울푸드인 것 같다... (23.02.01) 매일 먹는 음식이 있다. 돈까스, 국밥, 제육볶음이다. 남자들의 메뉴인데 정말 자주 먹게 된 것 같다. 요새는 혼밥을 할 일이 꽤나 많아진 것 같다. 둘이 가는 것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냥 조용히 먹고 간편하게 나오기에는 역시 저 남자 3종 세트가 최고인 것 같다. 집 주변에 걸쭉한 특제 소스를 쓰는 돈까스 집이 있다고 해서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 배달도 하는 집인데... 점심시간에 갔는데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예전에 한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가서 포스팅을 해보는 것 같다. 집에서 지나다닐 때도 사람이 꽤나 많았고 맛도 꽤나 괜찮았던 것 같다. 그런 기억을 되살려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메뉴판인데 상당히 간단한 메뉴판이다. 부백남은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소짜를 시켰다. 옆에는 사진이 걸려 있었는데 주인분 사진인 것 같았다. 메뉴판 옆에 둬서 그런가 뭔가 상당히 맛집 같다는

부산 우동 정말 찐하고 제대로된 국물 한 사발 드셔보실래요? 거대곰탕 [내부링크]

정말로 걸쭉한 농도의 국물이 먹고 싶어졌다... (23.01.29) 예전에 우동 마린시티 쪽에 방문하였을 때 갔던 곳인데 갑자기 추운 날에 찐-한 국물이 땡겨서 바로 가게 되었다. 여기도 워낙 사람이 많고 유명한 집이라서 사람들이 대부분 만족하고 방문하는 집이다. 사람들이 추우나 더우나 전부 가서 먹는 집이라서 언제 가나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그냥 마음을 비우고 방문하게 되었다. 자차로 오시는 게 가장 간편하긴 하다. 마린시티 주변은 정말로 버스가 가뭄에 콩 나듯이 다니고 지하철은 아예 없기 때문에 2호선 동백역에서 한참 걸어오거나 아니면 택시를 타고 오셔야 한다. 물론 대중교통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정말로 오래 걸린다. 차로 오신다면 현대 베네시티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1층으로 올라오시면 된다. 뒤편으로도 출입이 가능한데 어차피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그냥 어쩔 수 없이 ... 정문으로 들어와서 번호표를 받는 게 가장 베스트이다. 추운 날씨가 돼서 더 인기가 많다. 뭐 예전에 여

부산 광안동 피자와 치킨 고민하시지말고 한꺼번에 드세요 피자나라치킨공주 부산광안점 [내부링크]

어쩔 때 고민일 때가 있다.. (23.01.27) 한 번씩 피자도 땡기고 치킨도 땡길 때가 있다. 그래서일까? 그냥 이도 저도 귀찮을 때는 짬짜면을 먹듯이 그냥 피자랑 치킨을 한꺼번에 주문한다. 어차피 다 못 먹지만 챙겨놨다가 다음번에 먹으면 정말로 맛이 기가 멕힌다. 오랜만에 집에서 둘 다 먹으면서 드라마를 보고 싶어서 바로 배민어플을 통해서 주문을 넣었다. 워낙 지점이 많은데 가장 리뷰 평점도 괜찮은 곳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다. 대략 60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도착시간은 4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배민은 일단 배달을 넣어두고 다른 일을 보고 있으면 딱 집 앞에 배달이 도착하고 기사님께서 문자로 배달 완료되었다고 하시고 현관문 앞에 놓고 가신다. 포장은 이런 식으로 되어있었는데.. 가져올 때 음식 향이 정말로 좋았다. 일단 비닐봉투를 열어보니 여러 가지가 들어있었다. 일단 치킨 박스이다. 요새는 서장훈 선수가 모델로 나오는 것 같다. 포장도 깔끔하게 잘 돼서 온 것 같다. 날

부산 남천동 술먹고 다음날 제대로 해장각 잡으신다면? 흐를류 감자탕 [내부링크]

어제 약간 술을 마셨는데... 뭔가 해장이 하고 싶다 (23.01.27) 어제 그렇게 많은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뭔가 점심쯤에 뜨끈한 게 생각이 났다. 일단 날씨가 갑자기 온도가 확 내려가서 너무 추웠고 그래서 바로 집 근처에 있는 해장국집을 가게 되었다. 정말 가는 동안 내내 칼바람이 불어서 정말로 힘들었다. 그러한 상황을 뚫고서라도 오늘은 해장국을 꼭 먹었어야 했기 때문에 그냥 바로 갔다. 버스를 타고 오신다면 금련산청소년수련원정거장에서 내리면 되고 2호선 금련산역 5번 출구에서 쭉 내려오시면 스타벅스가 보이시고 바로 그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면부는 저렇게 나무 장식을 해두었고 제대로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신 것 같다. 생방송 투데이에도 나온 집이라고 적혀있다. 내 기억으로는 원래 민락 쪽에 있었는데 여기 남천동으로 옮기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는 광대뷰를 보면서 먹는 감자탕이었는데 지금은 동네 맛집컨셉으로 가시는 것 같다. 그래도 예전에 한 번 방문했던 기억이 있어서 믿고

부산 대연동 추운날 알싸하고 얼큰한 국물이 땡길때 먹어요 라화쿵부 경성대부경대점 [내부링크]

마라탕이 갑자기 생각났다.. (23.01.26) 날도 추워졌고 매콤하면서 뭔가 알싸한 맛이 그리워졌다. 집에서 나가기는 싫었고 그냥 오랜만에 배달을 시켜본다. 부백남은 항상 일단 지역 맛집 랭킹을 검색을 하고 그다음에 중식 한식 일식 등 메뉴를 선택해서 보는 편이다. 상위 탭에 있었고 한번 먹어 볼만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바로 주문하게 되었다. 주문하고 나서 배달시간은 대략 40-60분 사이로 떴고 기다리던 와중 스마트폰으로 배달이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요새는 배민에서 오만 걸 다 파는 것 같다. 젓가락부터 시작해서 배달에 관련된 모든 메뉴를 파는 것 같다.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이런 식으로 비닐봉지도 판매하는 것 같고 조금은 신기하였다. 셀프 마라탕을 시켰고 체크할 수 있는 것을 다 체크해서 주문을 하였다. 빌지가 조금 복잡했는데... 그래도 용케 잘 만들어서 보내주신 것 같다. 배달용기와 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단무지가 왔다. 항상 약간 매운 것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

부산 거제동 특유의 바삭함과 특제소스의 조합이 궁금하세요? 서울왕돈까스 [내부링크]

노트북이 고장 나서 HP 서비스 센터를 들렀다.. (23.01.25) 아침부터 일정이 있어서 배도 고팠고 그냥 어디든지 가서 밥을 먹고 싶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아무 데나 밥을 먹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약간은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위치를 검색해 본다. 아니?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돈까스 집이 있는 게 아닌가?? 그것도 걸어서 2분 거리 안에 .. 아묻따로 그냥 바로 간다. 살짝 찾아보니 3시 이전에 가야지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적혀있어서 딱 2시 30분쯤이어서 빠르게 걸어서 가게로 향했다. 그래도 점심시간은 지나서 그런가 웨이팅은 없었다. 찾아보니 기본적으로 30분 정도는 기다려야지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러시아워를 피해서 가니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밖에 보이는 빵가루 S와 담다? 상자를 보니 정말로 많은 식자재를 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시 30분쯤 갔는데도 사람이 정말로 발 디딜 틈 없이 많았다. 신기했던 것은 부백남이 들어갔을 때 딱 2인석

부산 하단동 애매한 시간에 잠깐 들러서 기다릴 곳이 필요하시다구요? KFC 하단역 [내부링크]

하단에 갈 일이 생겼는데 잠시 한 30분 정도 기다리게 되었다. 그럴 때 있지 않은가? 시간이 애매하게 비었고 기다려야 하는데 카페에 가기에는 정말로 애매할 때... 그래서 하단역 부근을 잠시 걷다 보니 대로변에 빨간색 익숙한 간판이 보였다. 마침 KFC 쿠폰이 있었는데 30분 정도 딱 있기 괜찮을 것 같아서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가자마자 키오스크로 가서 KFC어플에서 받은 쿠폰을 바코드를 찍은 후 결제를 끝냈다. 오늘 시킨 메뉴는 초코 에그타르트와 아메리카노 세트이다. 햄버거집 와서 그런 것을 왜 먹냐 하지만 KFC가 은근히 스콘과 이런 빵류가 맛있다. 그래서 이미 밥은 먹었고 잠깐 후식 개념으로 시키게 되었다. 주문을 하고 빌지를 가지고 자리에 앉았다. 시간이 점심시간 끝나고 나서 가서 그런가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 그래도 제법 사람이 있었다 앉아서 보니 다들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대부분 치킨이나 아니면 햄버거를 시켜서 드시는 것 같았다. 원래는 KFC를

부산 대연동 찐으로 큰데 바삭한데 소스까지 맛있는 돈까스가 먹고 싶다구요? 홍익돈까스 부산대연점 [내부링크]

날이 참 차다. 연휴 막바지라 그런가 엄청나게 추워졌다... (23.01.24) 며칠 전에 뉴스에서도 연휴 대체휴일 마지막 날에는 정말 춥다고 했는데 예상대로 엄청나게 추웠다. 집을 나서서 밥을 먹으러 가는데도 엄청나게 칼바람이 불어서 입은 패딩을 뚫고 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나와서 밥을 먹기로 했으면.. 일단 버스를 타고 바로 밥을 먹으러 간다. 이렇게 추운 날 사람들이 많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완전 잘 못된 생각이었다. 사람들이 정말로 미어터질 정도로 많았다. 그래도 한두 자리 정도는 남아있어서 바로 가서 앉아서 주문을 하기로 하였다. 일단 대로변에 아트박스가 보이면 거기서 쭉 내려오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쭉 걸어오면 매장이 보인다. 버스를 타고 접근성도 좋고 아니면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내려서 5번 출구로 올라와서 가면 된다. 건물은 2층 규모의 건물이지만 2층은 매장이 아니고 따로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일단 바로 도로에 접하고 있어

부산 부전동 시원한 생맥주에 깔끔한 안주가 먹고 싶으시다구요? 생활맥주 부산서면점 [내부링크]

비 오는 날이었는데 시원한 맥주에 간단한 안주가 먹고 싶어졌다. 예전에 갔던 곳을 오랜만에 포스팅해 보는 것 같다.. 서면에 주룩주룩 비가 내렸는데 오랜만에 생맥주에 간단한 안주를 먹고 싶었다. 근데 퇴근하고 가는데 시간이 애매하고 비까지 와서 그런가? 술집이 오픈한 곳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보이는 곳 중에서 제일 가까우면서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가기로 하였다.. 비가 와서 가게 앞에 가서 간판은 사진으로 못 찍고 바로 입장을 하였다. 아마도 부백남이 들어갔을 때가 오픈 시작 시간이라서 거의 사람들이 없었다. 2분 정도 가서 맥주와 다른 안주를 즐기고 계셨는데... 일단은 자리를 먼저 잡았다. 입구 근처 자리에 앉았는데.. 뒤를 돌아보니 상당히 운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일단은 조금 일행을 조금 기다린다. 사장님?께서 메뉴판을 주시고 가셨다. 일단은 기다리다가 도착하면 안주와 술을 시키기로 한다. 첫끼라 그런가? 약간은 술 먹기는 애매했지만 맥주여서 별로 상관

부산 대연동 가볍게 커피한잔 먹으면서 쉬는공간이 필요하시다구요? 더벤티 경성대부경대점 [내부링크]

경성대에 자주 간다.. (23.01.17) 대연동 경성대 근처에는 자주 간다. 예전에도 그렇고 요 근처에서 대학을 다니기도 했고 집이랑도 상당히 가깝다. 그나마 서면에 안 넘어간다면 여기서 항상 밥을 먹거나 사람들을 만난다. 근데 시간이 애매해지면 여기에서 있는 게 쉽지가 않은데... 그럴 때마다 가는 곳이 있다. 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 3번 출구에 나오면 바로 보인다. 스벅옆에있어서 찾기도 쉽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위치라 그런가 그렇게 찾는데 어렵지는 않다. 가볍게 접근하기 참 좋은 위치에 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찍어 보았다. 시간이 애매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가? 얼른 들어가서 주문을 하기로 하였다. 문은 역시나 묵직하다. 요새는 진짜로 문 열 때 손맛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자동문이 아닌 이상 문을 열 때 그 맛을 확인한다. 그래도 설계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많이 신경 쓴 모양새였다.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직접 주

거제 장승포동 묵은지의 제대로된 맛을 느끼시고 싶다면? 사랑담은묵은지찜찌개 본점 [내부링크]

시간이 나서 거제도에 갈 일이 생겼다. 거제도는 자주 가는 곳은 아니다. 생각보다 가깝긴 하지만 가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을 소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 번씩 부산 근교가 지칠 때는 가보기는 하는 곳이긴 한데 조금은 특별한 곳이다. 저녁까지 왔다 갔다 하게 되었는데 배가 고팠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식당을 가게 돼서 간단하게 남겨본다. 메뉴판이다. 이런 집들의 특징은 상당히 간결한 메뉴가 특징이다. 약간 선택 장애가 있는 집들이 있는 반면에 여기는 너무나도 간결해서 다른 생각 없이 바로 선택을 할 수 있는 집이라서 좋았다. 메뉴 딱 1개만 시키면 된다. 일단 주문을 넣는다. 가보면 매장 자체도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있다. 여기는 조금 특이한 점이 솥밥을 먹지 않으면 그냥 1인 1메뉴를 시켰을 때 라면사리와 공깃밥을 계속 먹을 수 있다. 이래저래 사람이 꽤나 많았다. 기다리는 동안에 가게 안을 살펴보았는데 벽면을 초록색으로 칠해서 조금 신기하였다. 거제도는 저녁쯤에 오면 대부분의

부산 부전동 다양한 소스의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다구요? 서면 수타생왕돈까스 [내부링크]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은 돈까스... (23.01.19) 남자들의 3대 음식이 있다. 제육,국밥,돈까스인데 전부 다 좋아한다..... 그래서 간편하기도 하고 어디 나가서는 자주 먹는 것 같다. 그 지역에 찾아가서도 항상 국밥과 돈까스는 먹었던 것 같다. 서면 쥬디스태화 쪽을 걸어 다니다 보면 매번 보이는 집이 있었는데 거기에 방문해 보기로 하였다. 대로변에 아주 가시성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따로 지원하지는 않고 다만 주변에 사설 주차장이 많으니 거기다가 주차하면 된다. 여기는 단속이 수시로 되는 곳이니 차를 제대로 주차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도보를 완전하게 추천한다. 딱 도착했을 때 보이는 그 간판의 포스가 느껴지는 집이었다. 딱 돈까스 쪽으로만 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진을 찍고 바로 들어가기로 한다. 입구는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시스템이 역시나 밖에서 튀겨서 안쪽에 홀에다가 서빙하는 곳이다. 원래는 서면 1번가도 이 체인점이

부산 전포동 미국미국한 느낌에서 커피 한 번 먹어볼까요? 듀코비다이너 [내부링크]

서면에서 밥을 먹게 되었다... (23.01.19) 서면은 정말로 뗄래야 뗄 수 없는 곳 같다. 매번 뭘 하든 중간에 있으니 여기서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서면이 더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편하게 만날 곳은 여기기 때문에 아무 말 안 하고 그냥 여기서 약속을 잡는 것 같다. 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나서 후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려고 카페를 찾아보았는데 사람들이 어딜 가나 많아서 적당히 조용해 보이는 카페에 가기로 하였다. 2호선 전포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나온다. 약간 둥근 모양의 건물인데 상당히 독특하다. 옆에 보이는 호돌이?????음...?? 귀여운 호랑이가 있다. 물론 부백남이 호돌이 세대는 아니지만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확실히 건물이 특이하니 찍어도 약간은 느낌이 달랐다 네온사인과 그 갬성은 정말로 미국에서 가져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문은 스뎅으로 되어있고

부산 대연동 산더미처럼 쌓인 감자와 치킨을 먹어봅시다! 아웃닭 경성대점 [내부링크]

경성대 부근에서 치맥이 갑자기 먹고 싶어졌다. (23.01.18) 집에 있을 때도 그렇고 한 번씩 그렇게 치킨이 땡길 때가 있다. 매번 그렇지만 많이 먹으면 질리는데 퇴근 후에도 그렇고 갑자기 먹고 이따금 먹고 싶어지는 게 치맥 조합이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먹고 싶었던 치킨을 먹으러 가게 되었다. 대연동에 부경대 쪽으로 걸어다가보면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차 댈 곳은 따로 없는 것 같고 도보로 가시는 것을 추천하거나 아니면 주변 주차장에다가 차를 주차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다. 굉장히 이 브랜드를 본지는 오래되었는데 어지간한 상권이나 유명한 곳에는 다 하나씩 있는 것 같다. 지나다니면서 항상 보고 그랬었는데 그때는 시간이 없거나 아니면 먹고 싶지 않아서 따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생각난 김에 바로 입장하였다. 전면부에 메뉴판이 하나 있었다. 메뉴가 적혀있었는데 예전에 다른 곳에 몇 번 방문했기 때문에 뭘 먹을지는 이미 정해놓고 갔다. 문은.. 약간 묵직하였는데 이

부산 범일동 아늑한 곳에서 고소한 커피한잔 어떠신가요? 스타벅스 범일동일타워점 [내부링크]

업무를 하다 보니 오랫동안 걷게 되었다.... (23.01.16) 업무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 오랫동안 걸으니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많이는 못 쉬고 잠깐 점만 찍고 한숨 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주변에 카페를 찾아보았다. 마땅히 좋은 곳은 없었고 그나마 괜찮은 스타벅스가 길 건너 있어서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건너편으로 와서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한 컷 찍어보았다. 스타벅스는 매장은 상당히 많지만 그래도 지점별로 약간의 특색이 있는 것 같다. 파는 메뉴나 음료는 꽤나 비슷하지만 지점마다 약간의 특색이 있는 것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자마자 찍었다. 전면부에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를 해두었는데 아마 시즌 메뉴 아닐까 싶다. 오늘은 그래도 유우가 들어간 오리지널 커피를 먹고 싶었기 때문에 .. 다른 메뉴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 밥은 먹었고 오랫동안 걸어서 그런가? 아무래도 샌드위치나 케익보다는 약간 시원하면서 목 넘김이 좋은 음료를 마시고

부산 부전동 널찍한하고 큰 닭다리살버거좋아하시나요? KFC부산서면점 [내부링크]

한 번씩 있으면 그 KFC 특유의 크리스피 한 치킨이 먹고 싶다... (23.01.17) 그런 날이 있다. 그냥 패스트푸드가 먹고 싶은 날... 서면 인근이라서 어딜 가든 패스트푸드 매장은 있지만 역시 치킨 관련된 것을 먹을 때는 KFC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 엄청 짭짤한데 육즙 넘치면서 크리스피 한 치킨을 먹게 되면 다른 치킨은 생각이 안 나고 뭔가 이러한 류의 치킨은 역시나 여기구나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근처에 보이길래 바로 들어갔다. 서면 1번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아무래도 학원도 많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이런 패스트푸드 매장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1층에 접근하기도 좋아서 걸어서 딱 들어가면 된다. 문이 철문으로 되어있는데 약간 묵직하다 일단 당겨서 매장으로 들어간다... 점심 무렵에 가서 그런가? 사람들이 다들 앉아서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계셨다. 여기는 1층 매장만 있는 게 아니고 2층도 안에 내부계단을 통해서 갈 수 있는데.. 1층은 약간 분잡해 보여서 키오스

부산 부전동 서면에서 점심식사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구요? 먹담뷔페&도시락 [내부링크]

아... 매번 단품으로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23.01.16) 오랜만에 뭔가 다양하게 먹고 싶지만 점심시간은 늘 부족하다. 근처에 음식점 들어가서 여유롭게 먹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가 서면에서 점심 식사를 약간은 푸짐하면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집을 찾게 되었다. 서면에는 학원가가 많아서 그런가 그 주변에 가면 공시생들과 직장인들이 자주 먹는 집이 있다고 해서 한 번 가보기로 하였다. 맛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다양하게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출발하게 되었다. 위치는 서면 경찰학원 골목에서 쭉 올라오다 보면 기태영헤어애비뉴가 보이는데 여기 2층으로 가면 된다. 눈에 띄는 곳에 있어서 가기 쉬우며 부백남이 근무하는 곳에서 그렇게까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편했다. 오른쪽에 보면 계단이 있는데 여기를 올라가면 된다. 건물에는 여러 가지 상가들이 입점해있는데.. 오늘의 목표는 저기 보이는 한식뷔페이기 때문에 바로 간다. 엘리베이

부산 대연동 바삭하고 짭쪼름한 옛날맛 치킨이 먹고 싶다구요? 구구닭촌경성대점 [내부링크]

일요일인데 오늘은 정말로 음식이고 뭐고 하기가 싫다. (23.01.15) 아시다시피 주말에 집에 있으면 절대로 아무것도 하기 싫다. 그냥 누워서 폰이나 보면서 있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든다. 주말은 역시 쉬어야지 다음 한주를 제대로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토요일에는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하기가 싫었다. 음식은 하기 싫어도.. 일단은 식기세척기에 설거지를 해둔다. 음식이 하기 싫지.. 깨끗한 환경은 원해서..??? 그래서 식세기에 돌리는 동안 배달을 시켜서 먹기로 하였다. 왠지 치킨이 땡겼는데 배민 어플을 이용해서 매번 먹는 치킨집에다가 주문을 넣었다. 배민으로 35분 정도 예상된다고 왔다. 샤워도 하고 집에 있는 빨래도 하고 시간을 보내다 보니 핸드폰으로 문자가 와 있었다. 주문 메모 사항에 집 앞에 두고 가시라고 항상 적어놔서 배달기사분들이 집 앞에 두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시거나 문자로 배달 완료라고 보내시고 가신다. 집 앞에 현관

집에서 만들어먹는 파전과 부산의 명물 생탁 한잔 [내부링크]

어제 막걸리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23.01.14) 어제 그 조선 칼국수에서 먹었던 시원하고 맛있던 막걸리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시원하면서 달달한데 목 넘김이 너무 좋았다. 집에서는 뭐 그러한 막걸리는 찾을 수 없으나 마트에 가면 부산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러한 막걸리를 하나 사 와서 먹게 되었다. 부산 분이라면 당연히 아실 테고 타 지역 분이라면 약간은 생소할 수도 있는 '생탁'이다. 부백남은 개인적으로 생탁을 굉장히 좋아한다. 약간 스파클링 한 목 넘김과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시원함.. 그리고 약간 달달한데 그렇게 과하지 않은 달달함... 부산에서 마트에 가면 흔하게 판매를 한다. 서울에서는 장수막걸리를 먹지만 부산에서는 생탁을 먹는 것 같다. 일종에 지역 막걸리라고 해도 무방하다. 요새는 지역의 경계가 없어져서 어디든 가면 판매를 하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위쪽 지방에서는 이걸 먹지는 않는 것 같다. 지평생이나 장수? 막걸리 종류를 먹는 것 같다.

부산 부전동 추억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조선칼국수 [내부링크]

조칼이라고 대학교 때 정말 자주 갔었다 부산 사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거라 믿는다. (23.01.13) 조선 칼국수.. 대학 때 딱 술 마시고 새벽쯤 되었을 때 가던 곳이다. 부산권에서 대학 나오신 분이라면 대부분 아실 거 같다. '조칼'이라고 불렸는데 항상 새벽까지 24시간? 해서 1,2,3차하고 나서 마지막에 전하나 시켜서 같이 먹던 곳이다. 그때면 새벽쯤이었는데 내가 먹는 것에 대해서 맛을 못 느낄 때 가도 상당히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대학가나 아니면 중심가에 꼭 하나씩은 있는 매장인데 오랜만에 비도 오고 그래서 칼국수와 전을 먹으러 찾아갔다. 서면 1번가 kt&g 상상마당 쪽으로 가면 맞은편에 있다. 7시쯤 방문하였는데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여기는 마지막으로 가는 것도 괜찮지만 간편하게 식사를 하러 가더라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곳이다. 식사도 식사 나름이긴 한데 밥을 먹으면서 같이 술을 먹기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이 든다. 1층에 있어서 접근하기는 아주 좋았다. 만약에

부산 부전동 와사비와 같이 먹는 간결한 느낌의 덮밥이 궁금하시다고요? 홍대개미 삼정타워점 [내부링크]

습관적으로 밥을 먹으러 간다. (23.01.11) 밥을 안먹을 수는 없고 배는 고프다. 그래서 점심에 밥을 먹으러 간다. 간단히 때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도 그렇고 밥 먹고살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커스는 어떻게 때우느냐가 아니라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다. 부백남은 생각보다 엥겔 지수가 높은 것 같다. 아쉽지만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 같다. 오늘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먹을 것을 먹으러 갔다. 회사 근처에 삼정 타워가 있는데 대로를 건너면 된다. 건너서 삼정 타워로 들어와서 5층에 있다. 여기는 구분상가로 되어있는데 항상 사람이 많다. 원래는 다른 것이 있었는데 허물고 나서 새로 지었는데 정말로 잘 상가 MD를 구성해서 그런가 정말 주말 주중 할 것 없이 사람들이 찾아온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간다. 입구에는 메뉴 사진이 걸려있다. 스티커를 붙여놓은 것을 보니까 가격 인상을 한 느낌이었다. 요즘에는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서 정말 8천 원 아래의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라면보다 쉬운 떡만둣국 5분만에 끓이기 [내부링크]

배는 고픈데 시켜먹기는 싫다.. (23.01.12) 집 돌아오니 배는 고프다. 그런데 밖에서 매번 먹으니까 배달은 시켜먹기 싫다. 그래서 그런가 바로 냉장고 안에 재료를 찾아본다. 냉장고 안에 재료를 살펴보니 냉동실에 만두와 썰은 대파, 그리고 냉장고 안에는 떡이 있다. 밖에 보니 김도 보인다. 다른 소금이나 기타 재료들은 찬장을 보니 전부다 있는 것 같다.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레시피로 바로 떡만둣국을 만들어보기로 한다. 먼저 라면용 편수냄비를 하나 꺼낸다. 물은 600ml를 넣는다. 정확하게 개량해서 하는게 좋다. 눈 대중으로하면 맛이 달라진다. 물을 넣고 바로 가스불을 켠다. 냉동실에 있는 먹다가 찝어둔 냉동만두를 꺼낸다. 고향만두든 종류는 상관없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큰 사이즈의 만두라면 5~10알 정도가 좋고 고향만두처럼 작은 미니미한 만두라면 대략 15알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떡국떡은 저번에 한번 떡국을 끓여먹을려다가 그냥 패스해서 냉장고에 있던 것인데.. 잘라서 채에

부산 부전동 추운날 뜨거운 뚝배기에 한끼 든든하게 해보실래요? 서면 수영본가돼지국밥 [내부링크]

점심식사는 항상 즐거우면서 시간이 참 짧다. (23.01.10) 직장이 서면 쪽에 있어서 점심시간에는 근처 식당을 참 많이 가는 것 같다. 오늘 같은 경우에도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식사를 하였는데 역시 메뉴선택은 기다림이 없으면서 빠르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서면 1번가 향토음식특화거리에 있는 국밥집에 갔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부터 다른 가게의 진한 돼지국밥 냄새가 온 골목을 뒤덮었다. 이 골목은 로컬의 그 하드한 돼지국밥을 파는 집들도 많다. 그래서 돼지 누린내가 가장 적으면서 노말 하게 먹을 수 있는 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서면 1번가 향토음식특화거리에 가면 빠알간 간판에 노란 글씨가 눈에 띄는 국밥집이다. 한눈에 띄기 때문에 바로 가면 된다. 점심시간이라서 사람들이 정말로 많았다. 다들 그 12시쯤에 가서 1시에 끝나는 시간에 걸쳐있기 때문이라 그런가?? 이 시간은 어딜 가든 사람이 북적거린다. 들어가니 테이블을 정리하고 손님이 들어가고 또 음식이 세팅되고 상당

부산 부전동 점심을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먹어보자! 서면 수복식당 [내부링크]

매번 빠르게 밥 먹는 게 습관화돼서 그런가 가장 간편하게 먹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23.01.09) 점심 식사시간이다. 같이 가는 게 참 귀찮을 때도 많은데 짧은 점심시간에 동선이 길어지면 사람도 많고 나중에 쉴 시간이 전혀 없다. 그래서 그런가 요새는 근처에 가까이서 가장 빠르게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다. 서면 동보프라자 건물 올리브영 앞에 횡단보도를 건너서 서면 1번가 쪽으로 가는 길에 있다. 1층에 있어서 바로 가면 된다. 그렇게 어려운 위치가 아니라서 바로바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들어가기 전에 간판을 찍어본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간판이다. 심플하면서 눈에 확 띄는 그러한 느낌의 간판이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식사를 주문한다. 시간이 많이 없었으므로 그냥 바로 시킨다. 특히나 시간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기 때문에.. 고민할 것도 없는 게 단일 메뉴라서 사람 수에 맞춰서 시키고 나서 두부 사리나 라면사리 혹은 고기를 많이 넣고 싶으면 추가로 주문하면 된다.

부산 민락동 찐한 코코넛향과 꾸덕한 커피를 마시고 싶으신가요? 콩카페 광안리점 [내부링크]

항상 걸어 다니면서 봤던 카페인데... (모바일 작성 23.01.07) 부백남은 광안리에 자주 걸어 다닌다. 바다 풍경도 보기 좋고 평지라서 걷기도 참 좋다. 민락 회 타운에 가기 전에 이번에 새로 생긴 신상 카페가 있었는데.. 무려 cong 카페이다. 예전에 하노이에 갔었을 때 먹은 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그래도 상당히 궁금했지만 저녁시간에 가는 광안리라서 저 커피를 먹고 나면 오늘 잠을 못 잔다는 생각에 매번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근처에 가게 돼서 사 먹게 되었다. 주차는 따로 지원하지 않는다. 뒤편에 많은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 가서 30분에 2000원 한 시간에 3000원에 주차를 하시면 된다. 워낙 단속이 많은 곳이라서 잠깐이라도 다녀오실 분들은 무조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한다. 민락 회 타운 가기 전에 있는데 초록색 간판에 눈에 확 띈다. 들어가기 전에 한 번 찍어 보았는데 꽤나 시인성 좋게 간판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자

부산 민락동 어머니가 만든 찐 집밥이 그리울 때 가는 소예밥집 [내부링크]

집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모바일 작성 23.01.07) 한 번씩 그럴 때가 있지 않는가???? 비록 매번 밖에서 먹지만 그 바깥 맛이 지쳐서 집에서 만들어 주는 그러한 집 밥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집에서 먹으면 집 밥이긴 한데 한 가지 전제 조건이 붙는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그 집 밥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래서 그런가 전화로 예약을 하고 나서 방문하면 어머니가 해주신 손맛처럼 만들어주시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동방오거리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오면 있다. 이 집은 미리 전날이나 그 전날에 예약을 하시고 오셔야 한다. 사장님께서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하시기 때문에 예약 없이 오신다면 밥을 먹을 수 없다. 부백남은 전날에 전화로 예약을 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정말로 점심 장사만 딱하시는 것 같았다. 오래된 주택가 골목에 있는데 뭔가 여닫이문이 오래되어 보인다. 일단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들어가기 전에 써놓은 글귀를 발견하였는데. "수목금토 점심만

부산 부전동 바삭하고 두꺼운 왕돈까스 먹으러가보실래요? 돈까스예찬 [내부링크]

부백남이 서면 근처에서 학원 다닐 때 정말로 많이 가던 곳이다. (모바일 작성 23.01.06) 사람마다 추억이 다 다르다. 예전에 서면에서 한창 학원을 다닐 때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 하면서 고민할 때가 상당히 많았다. 그때마다 남자 3종 세트라고 불리는 제육볶음 돈가스 국밥을 찾으러 다녔다. 그냥 간편하게 먹기도 좋고 먹을 때마다 든든하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뛰어났기 때문이다.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서 서면시장 근처에 있는 돈가스 집에 가게 되었다. 예전에랑 은 상호가 변경된듯하였다. 기억으로는 수타왕돈까스 서면시장점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변경이 된듯싶다. 그래도 항상 가던 집이기 때문에 믿고 바로 간다. 이 집은 마케팅으로 저렇게 돈까스 튀기는 장소를 밖에다가 두었다. 그 고소한 향기가 정말로 지나다닐 때마다 풍기는데 가지 않을 수가 없는 고소하고 진한 돈까스 향기가 난다. 상호만 바뀌었을 뿐 다른 설비랑은 그대로인 것 같다. 여닫이문을 열고나서 바로 들어간다.

부산 부전동 부들부들한 제주산 돼지고기 김치찜의 하모니 어게인 삼촌 본점 [내부링크]

점심 식사를 먹기 위해서 주변을 걷고 있었다. (모바일 작성 23.01.05) 매번 점심시간이 될 때마다 고민이 된다. 특히나 어제와 다른 오늘의 무언가를 먹으려면 어쩔 수가 없다. 실패 없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눈에 불을 켜고 맛집을 찾게 되었다. 점심시간 때 맛집을 찾는 기준은 일단은 빨리 나오고 맛이 있으면 된다. 삼촌 집은 이런 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해서 만드는 집이다. 입간판에 눈에 확 띄고 점심 특선 문구가 눈에 잘 들어왔다. 걷다가 눈에 딱 띄기도 하였고, 아무래도 시간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고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유리 문에 인테리어를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신 듯하였다. 기본적으로 설비에 신경을 많이 쓴 집은 엔간하면 피하는 편인데 뭔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가게 안에 들어오니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 두었다. 벽돌과 그릴을 이용 한 테이블과 아래는 자갈을 깔아서 만들었고 드럼통 의자로 구성되어 있었다. 요런 저런 식으로 전

부산 부전동 면발의 탱글함이 입안 가득 전해지는 기본에 충실한 짜장면 신보성 [내부링크]

오랜만에 탱탱한 면발의 짜장면이 먹고 싶어졌다. (모바일 작성 23.01.04) 날도 추워졌고 점심은 간단히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점심 식사시간은 딱 1시간 30분 정도였는데 그 사이에 점심 식사를 하려면 멀리 가기는 조금 힘들었고 근처에서 해결을 해야 했다. 서면 1번가를 지나다니면서 한 번씩 눈에 들어온 중국집 간판이 있었는데 거기를 찾아가 보고자 하였다. 원래 그 자리에서 상당히 오래 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리모델링을 한 번 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서면은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어딜 가든 많기 때문에 빠르게 조리가 돼서 후딱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선택하게 되었다. 서면 1번가에서 쭉 내려가다 보면 신보성이 보인다. 뭔가 한자가 큼직하게 적힌 만큼 시인성이 상당히 뛰어나다. 그냥 어딜 봐서든 '나는 중국집이다'하는 느낌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집이다. 매번 저녁 늦게 1번가를 걷게 되면 항상 이 집이 눈에 들어왔었는데, 근처에 왔었고 다들 추천하시길래 바로 들어갔다. 들

부산 부전동 이름은 죽집이지만 국밥도 맛있는 진정한 손맛 60년전통의 밀양죽집 [내부링크]

부전시장에 오면 항상 가는 집이 한 군데 있다. (모바일 작성 23.01.02) 부백남이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항상 가는 곳이 있다. 특히나 부전시장에 갔을 때는 무조건 가는 집이기도 하다. 1월이 돼서 이렇게 추워졌을 때는 생각이 나는 그러한 국밥집이다. 워낙 부전시장 안은 오래되기도 했고 맛있고 가성비 넘치는 맛 집들이 즐비하다. 그런 곳에서도 우연치 않게 들르게 되었는데 다시 생각나서 일부러 찾아가서 먹게 되었다. 83번을 타고 부전시장 역에서 내리면 된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버스 노선부터 많은 곳이 다 연결되어 있다. 내려서 서면로터리 쪽으로 내려온다. 가는 길에 사람이 정말 많다. 이렇게 추운 날씨인데도 여기는 항상 성업 중인 것 같다. 로터리 쪽으로 내려오다가 사잇골목으로 오른쪽으로 턴해서 걸어가면 된다. 여기는 주차시설이 정말로 열악하기 때문에 오실 때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거나 그냥 도보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공영주차장도 항상 만차? 이기 때문에 복잡하기도 하

부산 연산동 뒷골목의 녹진한 분위기와 술맛을 원하신다면 녹두밭 [내부링크]

정말로 저녁에 술이 먹고 싶을 때? (모바일 작성 22.10.30) 저녁도 되었고 지인을 만나러 연산동에 갔다. 여기는 낮에는 업무 중심지에서 밤에는 술집이 성업하는 곳이다. 주변을 다니다 보면 대부분은 직장인들 시간에 맞춰서 운영하는 가게들이 참 많다. 부백남은 약간 노포 st의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그런 비슷한 분위기의 집을 찾게 돼서 방문하게 되었다. 7시 넘어서 방문을 했는데 사람이 정말로 많았다. 정구지찌짐부터 시작해서 술?에 관련된 비슷한 안주를 많이 파시는 가게인 것 같았다. 다들 한 잔씩 간단하게 먹으러 오시는 것 같았다. 정말로 놀라웠던 것은 앞에 여러 명 남자들이 앉았는데... 식탁 위에 소주 병이 20개 넘게 있었던 것 같다. 워낙 인원이 많아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처음 보는 광경이라서 조금 신기하였다. 부백남도 자리를 찾아 뒷자리 쪽으로 앉게 되었다. 아 참! 여기는 주차는주변 주차장에 알아서 해결하셔야한다. 메뉴판이다. 가격대

부산 민락동 추운 저녁 정통 일본식 모츠나베가 먹고 싶으시다면? 두루미202 [내부링크]

광안리에서 뜨끈하게 모쯔나베가 먹고 싶어졌다. (22.09.26 모바일 작성) 광안리 주변에 놀러 갔다. 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고 편안하게 식사 겸 술을 마시고 싶었다. 광안리 주변은 딱 3가지 정도로 나눠지는 것 같다. 정말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집, 카페 그리고 술집인 것 같다. 부백남은 광안리를 자주 걷는데 민락동 가는 길에서 뒤편으로 갈 때 항상 웨이팅이 있던 가게이다. 그래도 뭔가 묵직해 보이는 것을 판매하는 술집이라 그런가? 운동 중에는 갈 수 없었고 언젠가는 한 번 가야지 해서 한 번 방문하게 되었다. 여기는 따로 주차장은 없다. 주변 주차장에 차를 놓고 오시는 게 좋다. 그리고 가자마자 모쯔나베 (소) 자를 시켰다. 부백남이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아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는데 조금 지나니 바로 사람들이 꽉 차서 밖에서 웨이팅이 시작되었다. 5시부터 하는 술집이라 그런가 여기는 웨이팅을 하더라도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한다

부산 남천동 토핑이 가득~ 찐 일본식 스프카레 먹고싶으세요? 스즈키노 [내부링크]

12월의 마지막 날이다. (22.12.31) 날도 춥고 나오기 싫었으나 그래도 날이 좋았기 때문에 나왔다. 오늘은 점심에 딱히 땡기는 메뉴는 없었지만 그냥 먹고 싶다는 생각에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다. 국밥은 싫고 ... 예전부터 지나다닐 때 봤던 일식 수프 카레가 생각이 났다. 부산에서도 국물 카레를 하는 집들은 꽤나 많지만 맛있게 하는 집은 잘 없다. 뭔가 잘 못 만들면 군대에서 먹던? 그 맛이 나고 아니면 맛 밸런스가 안 맞아서 먹기가 힘든 곳도 있다. 지인들에게 추천받았던 곳이라서 한 번 방문하게 되었다. 남천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있는 위치인데 학원가가 많은 골목이라 그런가 간판도 그렇고 그렇게 눈이 안 띄어서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칠 때가 참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유심히 찾게 되었고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 1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건물 완전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흑판에다가 분필로 깔끔하게 가는 위치를 적어 놓은 것 같다. 새해 신정에 방문해서 카레를

부산 남천동 커다란 매장과 조용하고 위치가 좋아서 자주 방문하는 스타벅스 금련산역점 [내부링크]

집 근처라서 정말 자주 가는 곳이 한 군데 있다. (22.12.30 모바일 작성) 매번 집을 나와서 어디 가기가 상당히 애매해질 때 혹은 집에서는 책을 보기 싫을 때 부백남이 자주 방문하는 스타벅스 매장이 한 개 있다. 돌아다니면서 뚜벅이가 참 가기 좋은 위치에 있다. 여름도 그렇고 겨울도 그렇고 집에 있기 뭐 하면 언제든지 오는 매장 중에 하나이다.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참 좋다. 금련산청소년 수련원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코앞에 있다. 대부분 해운대 가는 노선이 이쪽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어디서 오든 접근하기가 상당히 용이하다. 그리고 주변에 맛 집들이 꽤나 많이 있어서 식사를 하고 나서 후식 먹으러 가는 것도 괜찮은 곳이다. 매장 자체가 주차장은 없지만 그래도 상당히 넓고 소음이 안 울려서 상당히 맘에 드는 곳이다. 사이드에도 문이 있는데 부백남은 정문을 이용해서 스타벅스로 들어간다. 날이 추워서 그런가 사람들이 애매한 시간인데도 많았다.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우면 역시

부산 재송동 연말 힘들게 고기 구우시나요? 그냥 앉아 계시면 됩니다 식당3선 센텀점 [내부링크]

연말에 참 모임도 많고 식사 자리도 많다.. (22.12.29) 고기를 먹으러 가면 구워주는 식당이라도 누군가 한 사람이 불 조절하면서 계속 봐줘야 한다. 아니면 자기가 직접 나서서 계속 구워야 하는데 고기를 먹는다는 건 그만큼 누군가 한 사람이 전적으로 열심히 나서서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가 요새는 고깃집을 잘 안 간다. 누군가는 먹지도 못하고 흐름이 끊길뿐더러 식사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백남이 오다가 유심히 보다가 한 번 검색을 해보았는데 완벽하게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바로 세팅되는 고깃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동해선 센텀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도 좋을뿐더러 뚜벅이라도 그냥 버스를 타고 오면 된다. 차를 타고 오게 된다면 주차장이 너무나도 넓기 때문에 절대로 부족할 일이 없다.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정말로 해운대에서 식당에 이 정도 규모의 주차장이 있다는 게 신기하였다. 옆에 보면 안녕한우라고 소고기 파는 집도 있다.

부산 망미동 폐공장활용을 이렇게 활용해서 꾸민다고? F1963 테라로사 [내부링크]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래서 한 번 가보게 되었다. (모바일 작성 22.09.19) 한 번씩 망미동에 있는 코스트코에 가면 항상 주말에 차가 밀린다. 물론 코스트코 영향도 있겠지만 여기서 고려제강 옆에 붙어있는 F1963에 사람이 많이 와서도 그렇다. 예스24부터 복순도가 등 여러 가지 것들이 많이 있다. 복합문화시설로 꾸며놓은 곳인데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들이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많이 방문한다. 부백남도 한 번쯤은 가봐야지 하면서 항상 생각만 하다가 마침 망미동에 갈 일이 생겨서 방문하게 되었다. 도착하면 제1주차장 제2주차장 등 넓은 부지에 주차가 편하도록 해두었다. 들어갈 때 차단기 앞에서 카메라로 차 번호를 찍어서 주차를 하는 방식이다. 대략 10분당 500원 선인데 나중에 사전 정산을 하고 나가면 된다. 오늘은 여기 있는 yes24 서점에 왔다가 책을 사고 나서 옆에 있는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 테라로사를 갔다. 평일인데도 상당히 사람이 많았다. 엄청 널찍한 규모를 자랑했는

부산 초량동 부산여행러분이라면 한 번쯤 올만한 상큼하고 시원한 초량밀면 본점 [내부링크]

올해 여름에 다녀왔었는데 기록을 남기고자 작성해 보고자 한다. (모바일 작성 22.08.04) 그 해 정말 무더운 여름이었고 조금만 걸어도 땀이 엄청나게 날 정도로 힘든 날이었다. 지금은 12월이라서 체감이 안되겠지만 정말 부산은 1m만 걸어도 땀이 난다. 바다와 가까워서 그런가 덥고 습한 바람이 정말로 힘들 때가 많다. 당시에 너무나도 더웠고 그래서 기억에 선명하게 남는다. 부산역에 갈 일이 생겨서 초량 밀면이란 게 엄청나게 유명하다 그래서 거의 오픈런 아닌 오픈런을 하게 되었다. 버스를 내려서 스마트폰 앱 네이버 지도로 가게를 찍어서 도보로 걸어왔다. 주변에 주차장이 정말로 많지 않고 주차공간이 돈 내고 유료 주차를 하더라도 상당히 협소하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기가 주차하는 게 쉽지가 않다. 가는 길에 초량 전통시장이라고 적혀있는 푯말을 보았다. 여기서 조금만 더 아래로 대로변 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워낙 맛집이 즐비한 곳이라서 맛집 춘추전국 시대라고 해도 무방한 곳이다. 부백남

부산 청룡동 범어사숲속의 향기가 그윽하게 느껴지는 카페쉐이드 솔직후기 [내부링크]

카페를 매번 가지만 숲속 깊숙이 가보고 싶었다. (22.10.31 모바일 작성) 근교에서 바람 쐬러 가기 좋은 곳을 물색하고 있었다. 너무 멀리도 가기 싫었고 특히나 차 막히는 곳은 더더욱 가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날도 좋고 해서 금정구에 있는 범어사를 가보기로 하였다. 범어사는 워낙 유명한 사찰이라서 누구든지 아는 곳인데 찾아보니 거기 주변에도 많은 카페들이 즐비해 있었다. 오르막길을 올라갈 때 여러 가지 숲속 풍경을 보니 기분도 좋아졌고 공기도 맑아서 상당히 만족하면서 갔다. 올라가던 도중 뭔가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카페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산 중턱쯤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범어사 바로 가지 직전에 모여있었다. 위치가 워낙 고바위 위치라서 그런가 등산하거나 도보로 오는 손님은 거의 없었다. 다들 차를 타고 바로 카페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 같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건물 자체가 꽤나 멋스럽게 보였다. 아마 이 시즌에는 사람들이 많이 산을 찾기 때문일 지도 모

부산 좌동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 카페를 가보고싶다면? 탐앤탐스블랙 달맞이점 (feat 토종붉은여우) [내부링크]

조용히 그리고 프라이빗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모바일 작성 22.11.29) 한 번씩 집에서 있기는 싫고 조용히 카페를 가고 싶을 때가 많다. 카페를 방문하면 사람이 너무 많거나 아니면 너무 개방감이 심해서 약간 있을 때 시끄럽다는 감정을 느낄 때가 많은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조용하고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한번 방문하고 나서 너무 괜찮아서 사이사이에 정말로 많이 간 것 같다. 정리해서 포스팅해 보고자 한다. 이 집은 차가 없으면 솔직히는 진입이 어렵다. 물론 걸어와도 되긴 하지만 그럴 거면 차라리 다른 곳을 가는 게 훨씬 편할 수도 있다. 정말 대중교통이고 뭐고 하나도 없는 위치에 있다. 주차는 2시간 무료인데 나중에 한산해지면 딱히 뭐라고는 하지는 않는 것 같다. 달맞이 길에서 주차가 해결되는 매장들이 많지만 주차장이 접근하기 좋고 위치도 괜찮은 곳은 여기가 제일인 것 같다. 매장은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고 4층 규모로 엄청나게 크다. 그리고 탐 앤탐

부산 동삼동 눈에 펼쳐진 파노라마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피아크카페 [내부링크]

영도에 대형카페?라고 해서 한번 찾아보았다. (22.11.03) 영도에 요즘에는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 영도의 공장이 많고 약간 낙후된 지역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 그 영도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활용해서 사람들이 많은 카페를 만들고 있다. 부백남도 그렇고 3년 전에 갔던 그 영도의 느낌은 온데간데없고 요새는 정말로 핫 풀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정말로 많아졌다. 영도에 갔을 때 가보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피아크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피아크 P.ARK로 네비로 치면 바로 올 수 있다. 약간 남포동 쪽에서 진입하였을 때 상당히 바깥쪽에 있는 곳이어서 시내에서 오려면 조금 시간이 걸린다. 유명한 집이라 그런가 버스도 그렇고 노선이 생각보다 많다. 차를 가지고 안 오시더라도 올 수는 있다. 그런데 약간 번거롭다. 도착하면 차단기가 열리고 안에 주차를 하면 된다. 정말로 부산에서 볼 수 없는 규모의 큰 카페인데 주차공간도 상당히 널찍하다. 요런 식으로 개성 있

김해 불암동 강변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커피한 잔 라인25카페 [내부링크]

김해에 갔다가 돌아오는 도중에 갑자기 커피를 한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2.10.19) 오다 보니 강도 낙동강도 아름답고 날도 좋아서 주변에 카페에서 조용히 앉아서 커피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간도 대략 5시쯤 되었던 것 같은데 어차피 돌아가는 퇴근시간에 차도 막힐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 바에 카페에서 조금 쉬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게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주변에 카페를 찾아가게 되었다. 카페는 서낙동강 쪽을 따라서 오다 보면 김해 경전철 불암역 근처에서 금방 올 수 있다. 그런데 위치 자체가 애매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위치이다. 네비를 찍어서 오더라도 정말로 길도 좁고 오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위치이다. 특히나 저 도로가 상당히 작은데 그마저도 옆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서 정말로 카페 진입하는데 애먹었다. 문제가 조금 있는 것 같다. 강 코앞에 있어서 장점이긴 했는데 진입로가 상당히 불편하게 되어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부산 남천동 쫀득하면서 고소 바삭한 꽈배기한개 어떠세요? 대구동성로왕찹쌀꽈배기 남천점 [내부링크]

집에 가는 길에 매번 보는 집이다. 위치도 훌륭한데 가시성이 좋게 간판을 달아 두었다. (22.12.22) 집에서 걸어 다니다 보면 항상 보는 집이다. 여름에 두 어번 사 먹고 나서 매번 들고 가기 너무 귀찮아서 안 사 먹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쫀득한 찹쌀 왕 꽈배기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가는 길에 작정하고 사가기로 하였다. 황령산 올라가는 길에 삼성디지털플라자 아래에 있는 집인데 주차장도 있다. 당일 반죽만 사용해서 만든다고 광고를 걸어두었다. 뭔가 핑크색의 비슷한... 눈에 상당히 확 들어온다. 바로 가본다. 앞에 보면 주차장이 있다. 대부분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보면 주차장은 당연히 없는데 여기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내 기억에 의하면 예전에 여기는 옷 가게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얼마 있다가 공사를 하였는데 꽈배기 집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정말로 꽈배기 가게가 들어왔다. 신기한 건 대로변에 엄청나게 비싼 임대료일 텐데... 여기에서 꽈배기를 판다

김해 장유동 겨울에 먹는 뜨끈한 한 그릇 현대옥콩나물국밥 [내부링크]

전주에 갔을 때 먹었던 현대옥의 맛이 그리워졌다. (모바일 작성 22.11.20) 전주 현대옥을 한 번 포스팅 한 적 있었는데.. 콩나물국밥에 대해서 편견이 사라진 집이었다. 콩나물국밥은 정말 해장할 때나 먹는 그런 음식으로 인식을 하고 있었는데 이 집을 다녀오면서 그냥 일반적으로 데일리로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 집이다. 하지만 본점은 전주 중화산동에 있어서 부산에서 사는 부백남은 매번 갈 수가 없었고 그래서 경남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봤는데.. 김해 장유동에 한 지점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전주 중화산동 아삭한 콩나물이 일품인 현대옥본점 전주에 가면 먹어야 하는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들었다 (모바일 작성 22.10.20) 전주에 갔을 때 전주비빔밥... blog.naver.com 네비를 켜고 김해 장유 현대옥을 치고 오면 된다. 상가 쪽에 주차장도 있고 근처에 주차를 하시고 오시면 된다.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아침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내부는

추운날 생각날꺼같은 그런갬성으로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붕어빵 [내부링크]

붕어빵은 먹고 싶은데 뭔가 더 바삭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2.12.21) 날도 춥고 매번 나가서 사 먹기도 번거롭고 또 늦게 오면 대부분 붕어빵 집들이 문이 닫혀있어서 먹고 싶을 때 못 먹을 때가 많았다. 또 사 와서 해먹게 되면 문제점이 집에 오는 도중에 전부 눅눅해져서 솔직히 맛이 반으로 줄어버렸다. 그래서일까 갑자기 붕어빵을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쿠 X로 필요한 것들은 좀 주문했다. 생각보다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가 생소한 재료가 아니었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주문해서 집에서 홈베이킹으로 만들어 먹는 듯하였다. 재료는 하루 만에 도착했다. 역시 쿠 X의 빠른 배송은 정말이지 놀랍다. 집에 도착해서 일단은 먼저 포장을 풀어 보았다. 일단 비닐 포장을 풀어보았다. 간결하게 적혀있는 그러한 느낌의 박스였다. 아무래도 큰 붕어빵 틀이나 아니면 전기로 된 것은 세척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서 한 번 쓰고 나서 그냥 놔둘 거 같아서 뭔가 단단해

부산 좌동 돌아서면 생각나는 이 맛 장산수제왕돈까스 [내부링크]

요새 해운대 장산역 근처에 자주 온다.. (모바일 작성 22.12.19) 공지사항에도 적었지만 교통사고 이후로 장산역 주변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에 통원치료를 자주 간다. 여러 가지 추나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침 치료 등을 받는데 가서 받는 게 정말로 힘들다. 매번 시간을 일부러 내서 오기도 힘들고 또 와서 기다리고 치료를 받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도 몸을 위해서 나중에 후유증이 없기 위해서 열심히 다닌다. 오늘은 미리 회사에 말하고 점심 무렵쯤에 예약을 해서 장산에 왔다. 치료를 다 받고 가는데 점심시간이라 배가 고파서 예전부터 자주 다녔던 돈까스집에 방문하기로 하였다. 해운대 장산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세종월드 플라자 비동에 1층 상가 있는 곳에 있다. 입구 간판도 상당히 크기 때문이 찾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걸어서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그러면 자동문이 하나 보이는데 버튼 누르고 들어가면 된다. 점심 무렵이라 그런가 주방이 엄청나게 분주하게 느껴졌다. 포장 손님도 꽤나 많아서

부산 범천동 지인과 함께 먹는 썩은다리 숨겨진 횟집 감성사시미 어랑 [내부링크]

지인과 썩은다리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모바일 작성 22.12.05) 이제 연말이 되자 퇴근 후에 지인들과 함께 먹는 시간이 많아졌다. 저번에도 갔던 썩은 다리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서면은 사람이 많아서 싫고 또 시간이 늦어서 집에 올 때 택시가 정말로 안 잡힌다. 그런저런 이유로 범천동에 있는 포차? 술집이 많은 곳으로 온다. 거리도 적당하고 끝나고 나서도 어느 정도 위치가 중간이기 때문에 집에 돌아가기도 상당히 쉽고 다른 이유로는 세월이 오래된 맛 집들이 정말로 많다. 오늘은 회가 정말로 많이 떙겻기에 매운탕이 나오는 횟집으로 가게 되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썩은 다리 부근에 있는 여러 가지 맛집이랑 비슷한 구조이다. 늦은 시간에 다들 오픈을 하시는 듯하였다. 원래 여기 자체가 전부다 저녁 술장사를 하는 곳이라서.. 다 늦게 문을 연다. 좀 추워져서 그런가 초가을 무렵이랑 다르게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그래도 인기가 있는 집들은 이미 사람들이 가게 안에 사람들이

부산 남천동 맥도날드햄버거가 땡긴다면 남천dt로 고고 [내부링크]

뜬금없이 맥도날드가 땡길때가 있다. (모바일 작성 22.12.13) 그 뭐랄까 갑자기 어느 순간에 햄버거가 먹고 싶어진다. 물론 좋지는 않지만 정말 뜬금없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주변에 패스트푸드점이 없다면 아쉬울 때가 있다. 요새는 맥새권 스세권 등 여러 가지 말이 있을 정도로 동네 안에 그런 종류의 가게들이 있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부백남이 사는 동네 주변에는 그러한 것들이 근처에 다 있다. 그리고 걸어서 10분 안에 다 도착 가능하다. 마음을 먹었으니 바로 가봐야 할 것이 아닌가? 바로 출발하였다. 금련산청소년 수련원 정류장에서 걸어서 2분 정도면 도착 가능하다. 매장 규모가 상당히 크다. 그리고 가장 장점은 무려 남천동에서 주차가 가능하다는 것? 정말로 여기서 주차가 이렇게 크게 되는 매장은 손꼽을 정도로 처음 보는 것 같다. 이미 점심은 지나갔고 맥런치를 먹으려고 했으나 2시에 끝났기 때문에 다른 메뉴를 선택하려고 생각

부산 남천동 느그서장 동화대반점 먹어봤제? [내부링크]

남천동에서 남천성당을 한 번씩 걸어다가보면 보이는 이 집.. (모바일 작성 22.12.17) 남천역에서 잠깐 포스코 더 샵 쪽으로 쭉 남천성당 쪽으로 걸어오다 보면 보이는 집이 하나 있다.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무엇인가 웅장하면서 고풍스러운 그러한 화교가 운영하는 중국음식점이 하나 보인다. 워낙 터줏대감으로 오래된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온다. 부백남이 오랜만에 중국음식이 땡겼기에 남천동 kbs 옆에 있는 동화대반점에 방문하게 되었다. 오늘은 토요일이기도 하고 사람이 정말로 많았다. 그래도 점심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그나마 빠져줘서 웨이팅 없이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다. 1층에 kbs 옆길에 있는데 엄청나게 크다. 일단 자리를 잡고 나서 밖으로 나와서 한 컷 찍어보았다. 화상 동화 대 반점 중화요리 chinese restaurant라는 황금색 글씨가 상당히 눈에 들어왔다. 앞에 있는 황금 해태?상 두 개가 상당히 멋스럽게 보였다. 입구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예약을 잡아서 많은 행사

부산 부평동 샤르르녹아없어지는 쫀득한 육회 유쾌한육회 [내부링크]

저녁에 소주와 함께 먹는 그 야들야들한 육회.. (모바일 작성 22.09.23)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다. 퇴근 후에도 무엇인가 먹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 매번 퇴근하고 나면 하루 일과가 고돼서 그런가 상당히 배가 고프다. 상대적 배고픔?이라고 하면 좋겠다. 그런데 때마침 술 약속이 잡히게 되었다. 당연히 배도 고팠고 집에도 가기 싫었고? 그래서 바로 OK 해서 부평동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부평동은 도깨비 야시장이 있어서 워낙 유명한 곳인데 낮이고 저녁이고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 차가 막힐 것 같았고 술도 먹어야 하기에 1003번 좌석버스를 타고 부평 시장 쪽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내려서보니 불금이라 그런가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여기도 저녁 장사를 하는 곳이기에 6시 이후부터 활성화되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곱창과 족발이 상당히 유명한데, 오늘은 그렇게 하드한 음식보다는 약간 소프트한 육회가 땡겼기에 육회 집에 가게 되었다. 1003번 버스를 타고 자갈치

짜증나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신고 간단하게 하는 방법 (feat 참교육후기) [내부링크]

걸어 다니면 인도에 걸쳐서 주차를 해놓은 차들이 참 많다. 뭐라 그럴까? 뻔히 주차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꼭 인도에 차를 걸쳐서 주차를 한다. 이유를 모르겠다 하여튼 그 차가 인도를 전부 막고 있기 때문에 따로 차를 피해서 차도로 가야 하는데 옆에서 차가 오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많다.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여름이든 겨울이든 매번 주차를 해두기 때문에 뚜벅이로 다닐 때 사람이 먼저인지 차가 먼저인지 모를 때가 있는데 화가 날 때가 상당히 많다. 부백남이 다니는 길은 어린이집이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불법 주정차가 있으면 애들은 시야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말로 위험하다. 저번에도 몇 번 봤는데 사각지대에서 아이들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이제는 참다 참다가 클-린 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스스로 방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일단 어린이보호구역 정의를 알아보도록 하자!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주변 도로에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

부산 신선동 영도오면 함가봐야지? 도날드떡볶이 [내부링크]

영도는 오래된 만큼 유명한 것 들 이참 많다. (모바일 작성 22.09.28) 나가기 참 좋은 날이었다. 그래서 밖을 안 나갈 수가 없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집 근처가 아닌 부산 안에 조금 멀면서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가기로 하였다. 매번 가기가 애매해서 못 갔던 영도를 선택하였는데.. 맛집도 많고 오밀조밀하게 있는 가게들 그리고 부산항 대교를 바라보면서 보는 야경 뷰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영도를 가게 되었다. 약간 늦게 출발해서..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 되었다. 가던 도중 배가 고팠기 때문에 일단 가면서 어디서 무엇을 먹을 것인지 생각을 하면서 가게 되었다. 영도하면 뭐가 제일 좋을까 고민을 하던 와중에 그냥 땡겼던 떡볶이를 먹기로 하였다. 그중에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도날드 분식?을 가게 되었다. 차는 옆에 카센터? 에다가 유료주차하면 된다. 아니면 거기도 단속이 좀 심한 곳이어서 밥 먹을 때는 마음 편하게 먹기 위해서 그냥 깔끔하게 주

부산 문현동 퇴근 후 한잔 어때요? 만복국수 문현점 [내부링크]

늘 그렇듯이 일이 끝나고 나면 소주 한 잔 간단하게 먹고 싶어진다. (모바일 작성 22.11.04) 퇴근 시간이 끝나기 10분 전이 참 그 설렘이 있는 것 같다. 뭐든 해야지 뭐 먹으러 가지? 별생각이 다 드는데.. 정작 퇴근을 하고 나면 피곤해서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그래도 운동은 가기 싫고 뭔가 시원하게 한잔하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먹으면서 어느 정도 죄책감은 들지만 즐길 때는 확실하게 즐기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먹고 나서 후회는 하더라도 먹을 때는 후회를 하지 말자가 기본적인 부백남의 기조다.. 오랜만에 문현동에 갔었고 매번 갔던 집이 아니라 뭔가 오늘은 뜨듯하게 국수 한 그릇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문현로터리에서 내려서 올리브 영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쭉 오면 보인다. 아직은 조금 술을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가 홀에는 사람들이 없었고 일단은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식당은 상당히 작아 보이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꽤나 넓게 되어있다. 이

부산 남천동 또 찾게 되는 베이직한 그 맛 수림식당 남천점 [내부링크]

수림식당은 지점이 참 많은 것 같다. (모바일 작성 22.11.09) 저번에도 그렇고 그 대만식 그 맛이 땡기고 먹고 싶어지는 그러한 맛의 수림식당이다. 막상 먹을 때는 모르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갑자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일까 어디 가서 수림 식당이 있을지 한 번씩 찾아보기도 한다. 수림 식당의 매력은 그 뭔가 걸쭉하면서 수더분한 그러한 맛에 이끌리는 게 아닌가 싶다. 거기에 같이 먹는 가지 튀김은 궁합이 아주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남천해변시장에 갔는데 혹시라도 주변에 수림 식당이 있을까 검색해 보았는데 있어서 바로 찾아가게 되었다. 남천역 3번 출구에서 남천해변시장 쪽으로 쭉 내려오면 된다. 그리고 한번 꺾으면 바로 수림 식당이 보인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주차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앞에 공영주차장에 유료로 주차하면 되긴 한다. 하지만 엔간하면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찾아오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오면서 구경을 하는데 시장 입구

부산 봉림동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움 오플로우 카페 [내부링크]

낙동강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모바일 작성 22.10.29) 오랜만에 카페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지 모르겠지만 낙동강을 바라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강과 새를 보면서 그렇게 그냥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 토요일이라 어딜 가든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했기에 애초에 해운대나 광안리 서면 같은 너무나도 큰 곳은 제외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강서 쪽으로 넘어가서 조용히 카페를 즐길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나마 명지 신도시 쪽이나 김해에 가까운 강서 쪽이 사람이 주말에 적었기에 다른 생각을 안 하고 바로 이동하게 되었다. 가는 도중에 어디를 갈지 검색하던 도중 강을 보면서 베이커리를 하고 또 커피가 그나마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기로 하였다. 오플로우에 도착하였다. 가는 길 자체는 그렇게 막히지 않아서 상관은 없었는데 다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다만 이렇게 붐비는 날에는 발렛을 해주는 분이

북리뷰 생애주기별 부동산 투자로 부자되기 / 김종언 - 부린이를 위한 입문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부동산으로 100억 만들어 drill 남자 부백남 입니다. 오늘 봤던 책은 김종언 소장님의 책 <생애주기별 부동산 투자로 부자되기> 입니다. 스스로 부자되기프로젝트 일환으로서 파이어족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백남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책읽기 입니다. 생애주기별 부동산 투자로 부자되기 본 것 1. 20-30대 청년기 - 이립기의 삶 종잣돈(seed money)를 마련하여 옥탑방을 탈출하라! : 대다수의 젊은 이들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자기 스스로 의식주 해결해야한다. : 결혼 안하고 자녀가 없더라도 "내 집만은 있어야 한다." : 청년통장, 신용카드 줄이기, 금연, 지출기록, 좋은 공인중개사 만나.......

부산 좌동 뜨끈한 콩나물국밥 한그릇하실래예? 24시콩나물국밥 [내부링크]

날이 추워지니 시원한 육수에 간간한 콩나물국밥이 먹고 싶어졌다.. (모바일 작성 22.12.12) 저번에 사고 이후로 치료를 받으러 좌동에 있는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에 갔다. 갔는데 전화로 예약을 미리 못해서 어쩔 수없이 시간이 많이 비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배도 고프고 근처에서 밥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주변을 돌아보고 있는데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났다. 갑자기 12월의 한 겨울 날씨가 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따듯하고 뜨끈한 뚝배기에서 펄펄 끓인 무엇인가가 먹고 싶었다. 다행히도 바로 앞에 1층에 콩나물국밥집 하나가 눈에 들어와서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가기 전에 한 컷 찍었다. 큰 건물에 구분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접근성은 아주 훌륭했다. 장산역에서 내려서 12번 출구 쪽으로 오면 바로 보인다. 1시쯤인가 들어가서 그런가 사람들이 정말로 많았다. 다들 부백남과 같은 생각으로 먹으러 오신 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가격도 요즘 물가 따지면 엄청나게 저렴해서 그런

부산 대연동 두부의 정수 거창맷돌 대연동 [내부링크]

빠알간 순두부가 먹고 싶다. (모바일 작성 22.11.28) 그런 날이 있다.. 보슬보슬한 순두부에 짭짤하고 빨간 순두부가 먹고 싶어졌다. 대연역 근처여서 바로 검색을 하였다. 기사분들이 많이 가신다는 거창맷돌로 가게 되었다. 거창 맷돌 집이다. 대연역 기숙사 뒤편으로 돌아가면 있다 주차장이 널찍해서 가서 주차하면 된다. 벌써부터 저녁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일까 뭔가 맛집 포스가 상당히 느껴졌다. 앞에 택시가 많은 것 보니 역시 입맛 까다로운 기사님들을 기준으로 맛이 맞춰져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확실하게 맛있어 보였다. 바로 입장을 하였다. 안에는 정말로 사람이 많았다.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라 해서 바로 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맷돌순두부? 두 개를 시켰다. 바로 콩비지와 물과 물티슈를 가져다주셨다. 그리고 셀프 바로 가서 반찬을 가저 오기로 하였다. 셀프바에는 김치 무생채 샐러드와 샐러드소스 콩나물이 있었다. 큰 비빔밥 그릇과 참기름 고추장이 있어서 조합을 하면 비빔밥

부산 하단동 집밥이 그리울 때 먹는 이모식당 [내부링크]

집밥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모바일 작성 22.12.03) 하단에 갔는데 오늘은 가정식 집밥이 먹고 싶어졌다. 매일매일 밖에서 먹으니까 뭔가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정갈하게 짜인 한식 백반이 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주변을 찾던 도중에 동아대 승학캠 주변에 집 밥집에 가게 되었다. 스타벅스 있는 곳에서 언덕을 올라오면 언덕배기에 위치해 있다. 주차할 곳은 없으니 주변에 주차를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점심 무렵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았다. 조금만 늦게 갔으면 밖에서 기다릴 뻔하였다. 동아대생 그리고 하단에 사시는 분들이 와서 식사를 하는 곳이라고 들었다. 요즘에 물가가 올라서 몇천 원씩 올랐다고 들었다. 제일 안쪽 자리에 앉았다. 메뉴판이다. 여기서 대부분 사람들이 추천하는 메뉴? 곱두를 시켰다 곱창전골과 두루치기이다. 그러고 나서 물은 셀프이므로 물을 가지러 갔다. 앉아서 수저 세팅을 하였는데 식탁 관리를 잘하신 듯하였다. 미끌 거림 없이 깔끔했다. 아무래도 오래된 학교 앞

이웃님들 잠시 공지 [내부링크]

어제 조수석에 타고 있었는데 적신호라서 멈췄는데 뒤에 차가 제대로 박았네요 .. 어제 황급히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오늘 아침되니까 통증이 조금 심하네요 다들 차 조심하시구 치료받으면서 최대한 포스팅 글 열심히 쓰겠습니다. 미리 이웃님들께 양해구해요 :( 항상 방문해주는 이웃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얼릉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한해가 벌써 저물어 가네요 앞으로도 맛집 포스팅 그리고 새로운 주제로 열심히 발로 뛸께요 매번 방문해주시는 이웃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부산 문현동 동치미육수의 진수 대박집물회 [내부링크]

동치미로 맛을 낸 물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모바일 작성 22.09.24) 대부분 물회 하면 육수를 낼 때 고기 육수를 내던가 아니면 바다 생선 육수로 맛을 내는 경우가 많다. 이 집은 특이하게 동치미로 육수를 냈다고 하는데 개운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여서 한 번 방문하게 되었다. 물회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잘 못하는 물회집에 가면 물회에서 그 특유의 비린내가 나서 먹다가 질리거나 약간 비위가 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집은 정말로 항상 신선한 물회 재료로 제대로 만든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 1번 출구 쪽에서 내려서 걸어오면 금방 온다. 만약에 차를 타고 온다면 근처 주차장이 없으므로 이마트에다가 차를 주차하고 오던가 주변에 갓길 주차를 하여야 한다. 위치는 이마트 바로 맞은편? 오른쪽으로 오면 간편하게 갈 수 있다. 골목에 노란색 콘크리트 벽돌을 보니 정말로 맛집 포스가 느껴졌다. 일단 거의 오픈런? 비스름하게 가서였을까 사람이 그렇게

진해 이동 가벼우면서 푸짐한 두부정식 백중기와야순두부 [내부링크]

진해 바다를 보며 걸으러 갔다. (모바일 작성 22.09.21) 부산에 매번 돌아 다니면 아쉬운 점이 생긴다. 뭔가 주차가 불편하거나 아니면 유명한 관광지라면 상당히 왔다갔다 하기가 불편할 때 가 생각보다 많다. 부백남은 사람이 많은 곳은 생각보다 선호하지 않는다. 아무리 풍경이 예쁘더라도 사람이 많게 되면 그 여행 갔을 때의 여유로움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여유로움이 없어지면 여행자체가 목적을 잃는 경우도 생길 때가 있어서 그런가 그냥 사람이 없는 것을 선호 한다. 오랜만에 진해에 놀러가게 되었다. 진해는 역시나 해군부대가 많은 지역이나 그 주변 경관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한 번씩 부산 근교에서 가깝기도 하고 자주 가는 곳이다. 네비에 진해루해변공원을 찍어서 근처를 구경하기로 하였다. 여기 공원은 진해루가 있는 주변을 전부다 주민들이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겠금 공원화 시킨 곳인데.. 아주 조성을 잘해놨다. 주차는 그 공원옆에 갓길에 1자 주차로 해놓으면

부산 해운대 1층 조용하고 접근성 좋은 카페 탐앤탐스 장산점 [내부링크]

저번에 사고로 인해서.. 해운대자생한방병원에 가게 되었다. (모바일 작성 22.12.12) 저번에 12.6 사고에 여파로 인하여 주말이 지나고 갑자기 저리고 아파져서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말씀드리고 병원을 가게 되었다. 왼쪽으로 해서 통증이 계속되고 저리고 아주 상태가 말이 아니어서 긴급한 조치는 사고 나자마자 했지만 그래도 좀 더 큰 곳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장산에 있는 한방병원으로 왔다. 먼저 전화로 예약을 하고 왔어야 하는데, 아침에 경황이 없어서 조금 늦게 했더니만 15시쯤에 예약이 잡히게 되었다. 그래서 조금 일찍 와서 대기하게 되었는데...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병원 아래 있는 탐앤탐스 장산점에 오게 되었다. 12번 출구 나와서 바로 한방병원 1층에 있다. 접근성 자체가 상당히 좋아서 그런가 불편함 없이 들어가게 되었다. 탐앤탐스는 해운대 달맞이에 블랙 매장을 자주 이용하는데 오늘은 날이 날이니 만큼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하였다. 들어가면서 사

경남 함안군 웨이팅 후 솔직후기 함안대구식당 [내부링크]

함안에 무진정을 방문하게 되었다. (모바일 작성 22.10.30) 매번 부산에서만 노는 게 조금 아쉬워서 오랜만에 조금 더 먼 코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물론 부산 근교 김해까지 가면 상당히 할 것도 많고 좋지만 이 번에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조금 더 먼 곳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하여 선택한 곳은 경남 함안군 그렇게 멀지도 않으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에 차를 타고 출발하게 되었다. 함안에는 유명한 곳은 무진정인데 가을 무렵에 낙화 놀이를 한다. 물론 밤에 하는 것이고 부백남이 갔을 시기에는 이미 끝나기도 했을뿐더러 저녁에 하는 행사라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아름다운 무진정을 보기로 하였다. 무진정에 연못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있었는데 그 입구부터 물고기 사료?를 판매하여서 사서 뿌리면 물고기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무진정을 그렇게 규모가 큰 편은 아니기에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았지만 배가 약간 고파서 근처에 유명한 집을 검색하여 가기로 하였다.

부산 대연동 수북한 콩나물 김유순대구뽈찜 [내부링크]

부산에 오면 한 번쯤 먹어봐야 하는 메뉴 중에 하나가 뽈찜이라고 본다. (모바일 작성 22.09.29) 부산하면 대부분 밀면, 돼지국밥을 떠올리는데 부백남은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뽈찜이라고 해본다. 생각보다 곳곳에 숨겨있는 맛있는 뽈찜 집들이 생각보다 많다. 대구뽈은 대구 대가리 옆에 있는 살을 말하는데 움직임이 많아서 부드럽고 촉촉하다. 그래서일까 이걸로 요리를 해서 파는 집들이 많다. 대연동에 나왔는데 오랜만에 소주에 뽈찜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차를 몰고 오지 않아서 최적의 상황이 맞춰졌다. 소주와 약간 빨간 강한 양념의 대구뽈이 버무려진 그 뽈찜!! 소주 한 잔에 그 커다란 대구살 한 입을 크게 같이 먹으면 세상 최고의 안주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오랜만에 추천을 받아서 대연동에 김유순대구뽈찜집을 찾아가게 되었다.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 기사분 네비에서 이상한 길을 안내해 줘서 도중에 하차하게 되었다. 부산은 골목골목 정말 희한한 길들이 많아서 일방통행도

부산 대연동 넓은 규모의 창고형 메그네이트 카페 [내부링크]

대연동에서 주차가 가능하고 넓은 규모의 카페를 원하신다면? (모바일 작성 22.10.25) 오늘도 약 먹고 물리치료 받고 침 맞고 하다가 지금 일어나서 예전 포스팅 하나 쓴다.. 진짜 차 사고는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온몸이 쑤시고 정말 통증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계속 욱신거린다. 어제 긴장이 풀린 상태라서 더 심해지는 것 같다. 확실하게 느낀 건.. 초반에 제대로 치료를 안 하면 나중에 정말로 후회한다는 점? 너무 누워있었더니.. 많이 아파서 다시 앉은 상태로 포스팅을 해본다. 예전부터 지나다니다가 봤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일까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행사 때마다 외국인들부터 팬들이 정말로 많이 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확실하게 느낀 건 인테리어 등 많은 것을 신경을 썼다는 점이다. 그리고 저 녹슨 철문은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느낌을 받았다. 이날은 날씨가 맑았는데 대연동 시내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무엇인가 신기하였다. 저 위에 있는 기타 치고 있는 피노키오?

김해 내외동 멈출 수 없는 빠삭함 고쿠텐 김해점 [내부링크]

빠삭한 텐동이 먹고 싶어졌다. (모바일 작성 22.10.23) 오랜만에 밖으로 나왔다. 차를 타고 김해로 올 일이 생겼는데 갑자기 빠삭한 느낌의 텐동이 먹고 싶어졌다. 요즘에는 많은 일본식 텐돈 집이 생겼는데 그 맛에 반했던 것 같다. 바삭한 튀김 아래 있는 포슬포슬한 밥 눅눅해지기 전에 튀김은 옆으로 치워두고 흰밥을 계란과 특제 간장과 함께 섞어서 먹는 이 맛을 잊을 수가 없었던 것 같다. 점심 무렵이라 그런가 배도 고프고 주변에 텐돈 집을 찾게 되었는데 마침 주변에 텐동집이 있어서 바로 가게 되었다. 차로 10분 정도 타고 가니 도착할 수 있었다.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간단했다. 주차는 그 sj 테라스파크? 지하 주차장에 다가 주차하면 주차권을 따로 주는 걸로 알고 있다.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은 많지는 않았다. 입간판을 한 번 보고 나서 바로 입장하였다. 점심시간 피크타임은 아니라서 사람들은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앉고 싶은 자리로 골라 찾아서 앉게 되었다. 분

김해 어방동 고오급 전골 수백당 본점 [내부링크]

김해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졌다. (22.11.20) 오랜만에 근교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 주말에 멀리 떠나면 돌아올 때 힘들고 근교에 가면 부담감이 적기 때문에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부터 계속 가고 싶었던 수백당에 찾아가게 되었다. 수백당에 대략 19시쯤 도착했는데.. 24시간 영업하는 곳이긴 한데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들어가서 바로 순번표를 뽑고 나서 밖에서 대기하였다. 간판이 두 개 정도 있는데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듯싶었다. 내 앞에 대략 대기가 3팀 정도 있었는데 국밥집이라서 빠르게 회전되기에 기다리기로 하였다. 대략 10분쯤 기다렸을까 바로 순번이 다 돼서 종업원분이 부르시길래 바로 들어갔다. 안에는 사람들로 북적했다. 들어가기 전에 주방 사진을 찍었다. 오픈 주방인데 꽤나 깨끗하였다. 요즘에 좀 큰 가게들은 거의 서빙 로봇을 쓰는 것 같았다. 셀프 코너도 있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대부분 순곱새 전골을 시켜서 먹는 듯싶었다. 메뉴판이다. 전면에 전골 메뉴를 걸고

부산 연산동 자신감 있는 돈까스 맛집 이영식옛날돈까스 [내부링크]

연산동에 꽤나 유명한 돈까스 맛집이 있다고 들었다. (모바일 작성 22.10.17) 예전에 잠시 연산동 쪽에 강의를 들으러 갔었는데 매번 지나다니면서 본 돈가스집이 생각이 났다.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매번 줄 서서 기다리면서 먹는 것을 보았다. 그냥 아 돈까스가 간편하게 빨리 먹을 수 있다고만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었는데.. 다시 연산 동쪽에 가서 돈가스를 찾았을 때 그 지나쳤던 자리가 엄청나게 맛집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점심시간 무렵쯤 해서 바로 가보게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느낀 것이지만 정말로 주방이 분주했다. 사람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는데, 부백남이 갔을 때는 자리가 이미 거의 만석이었다. 앉아서 바로 주문을 하였다. 거의 대부분 시키는 것이 돈가스였는데 아무래도 왕돈까스는 한두 덩이 더 올라간 것인데 양이 많아서 아마 못 먹을 거 같아서 이렇게 주문을 하였다. 옆 테이블도 그렇고 사람들이 이미 식사를 맛있게 하는 모습을 보니까 얼른 먹고 싶다는

부산 범일동 가벼운 실비집 분위기 있는 명태집 딸 [내부링크]

사람들 속에서 술을 마시고 싶다.. (모바일 작성 22.12.05) 한 주를 시작할 때 피곤하고 뭔가 월요병에 걸리게 된다. 월요병을 치료하려면 같은 느낌을 받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게 술과 음식을 먹으면 된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뭔가 입구부터 포스가 느껴진다. 약간 포차 st의 그런 느낌도 나는 것 같다. 이른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안에 바글바글하였다. 역시 다들 비슷한 생각으로 방문한 것 같았다. 입구에서 찍어 보았다. 확실하게 가게는 작아 보였지만 그래도 맛집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불규칙하게 보이면서 정돈된 이 느낌 약간 일본 노포 st라는 느낌이 들었다. 일본에 가보면 이러한 가게들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일까 더더욱 확실한 느낌이 났다. 일단 명태구이?를 시켰다. 기본 3종 반찬이 나오고 나서.. 금방 구이가 나왔다. 빠삭빠삭한 게 제대로 튀기듯 굽혀 나와서 맛이 있었다. 부백남은 오랜만에 지평생막걸리를 먹었는데, 달달하니 아주 시원해서 제대로 먹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정말

부산 용호동 맑은 국물이 땡기는 합천국밥집 [내부링크]

날이 슬슬 추워진다. (모바일 작성 21.10.24) 날이 추워진다 = 국물이 먹고 싶다 = 소주가 땡긴다 공식이 있는 것 같다. 부산에 살면 사람마다 한두 개씩은 인생 국밥집이 있다. 예전에는 묵직한 국물이 그렇게 좋았었는데 지금은 맑고 개운한 국물이 좋다. 그래서일까 자꾸 맑은 것을 찾게 된다. 저녁을 먹으러 갔었다. 항상 1호점이 사람이 붐빈다. 원래는 내 기억에는 예전에 용호동 하나로마트 건너편에 있었는데 지금은 약간 위쪽으로 옮겼다. 실내는 왼쪽은 오픈 주방이고 오른쪽은 전부다 의자식과 좌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저녁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다. 한두 명이 아니다. 다들 식사에 소주 한 잔씩 드시는 분들이 많다. 나는 따로 국밥을 선호하는데 수백 시켜서 드시는 분들이 많았다. 혼밥하시면서 한잔 걸치는 분들이 꽤나 많다. 다만 점심 러시아워 11시에서 14시까지는 혼밥을 할 수 없다. 앉자마자 주문을 하고 나니 기본 반찬이 세팅된다. 기본 반찬과 밥은 다른 곳

부산 장전동 중국현지가정식 일가인 [내부링크]

16년도쯤 중국에서 먹던 음식이 그립다 부백남이 중국에 있었을 때가 있었다. 동북에 장춘이었는데 참 스토리가 길다 정말 추운 곳이었는데 중국어는 못하고 배는 고프고.. 호텔 아래 식당에 들어갔다 그때 기억으로는 가정식 뭐라고 적혀 있었다 중국어로 그냥 대충 한자를 읽은 후에 손짓 발짓으로 공깃밥이랑 가정식을 시켰다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추억의 맛을 찾으러 나섰다 찾다 보니 금정구에 중국가정식을 제대로 하는 집을 발견하였다. 1층에 있었고 10시 무렵에 오픈런 하였다. 내부에서 밖을 보았다. 내부는 일반 조그마한 음식점 크기 옆에 메뉴 사진이 보인다. 생수는 가져다주신다 중국 분이신데 중국어 한국어 전부다 잘하신다. 마라 두부랑 꽁바오지딩 볶음밥에 공깃밥 하나를 시켰다. 시키고 나서 8분쯤 지났을까 음식이 나왔다 향이 아주 좋았다 중국음식만의 특유의 향이 나왔은데 장춘에서 먹었던 향이 나왔다. 꽁바오지딩 사진이다. 깍둑썰기한 당근이 정말 맛있다. 거기에 닭가슴살 다리살 땅콩의 조화가

부산 대신동 걸쭉한 짬뽕국물 편의방 [내부링크]

동아대병원 근처를 갔는데.. 추천받은 중국집이 있었다. 편의방이란 곳인데.. 상당히 오래되었다. 아마도 편의방으로 찾으면 만둣집이 검색될 텐데 여기는 각종 중국요리를 판다. 동아대병원 앞에 스타벅스가 보이는 곳으로 쭉 내려오면 연두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오래된 주택이 보인다. 내부에 들어오기 전에 빨간 오토바이가 하나 보인다 거길 지나서 좀만 걸어오면 바로 중국집 하나가 보인다. 80년대로 돌아온 인테리어의 건물이 보인다. 옆에 화단에 식물들이 푸릇푸릇하다 깔끔하게 둔 것 같다. 식당집에서 이러한 식물들을 관리하려면 손품이 많이 들 것 같다. 일단 들어가서 수저부터 세팅하였다. 수저에는 종이를 다 싸놓은 것을 보니 상당히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다. 테이블도 의자도 전부 80년대에 아니면 더 오래된 듯싶다. 빽투다과거 인 것 같았다. 저 나무와 어렸을 때 유리 식탁보 간장 식초 용기가 정말로 예스러웠다. 시키자마자 바로 나온 고구마 맛탕과 짜사이 단무지 양파 세트이다. 식

부산 광안동 바삭한 튀김만두가 일품인 만국두시 [내부링크]

바삭한 만두가 생각날 때.. (모바일 작성 22.11.01) 광안리를 걷고 있을 때 바삭한 튀김만두가 땡겼다.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매번 못 먹고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었는데 만둣집을 찾아보니 광안리에 만국두시라는 가게가 있었다. 광안리에서 바다 방향 건너편 광안동 골목 쪽에 있다. 근처에 골목골목이 비슷하게 생겨서 네이버 지도를 치고 찾아갔다. 미리 검색을 해보았으므로 앉자마자 주문을 넣었다. 비빔 튀김만두와 찐만두 그리고 칼국수를 시켰다. 닷지 형식의 책상 배치이다. 주문하면 바로 선결제 하는 시스템이다. 바로 카드를 드려서 결제를 하였다. 주문을 들어가고 밑반찬이 나왔다. 앉아서 주방 쪽을 찍어보았다. 오픈형 주방이라 상당히 깨끗하였다. 다른 식기류나 그릇 그리고 식탁도 끈적임 없이 깔끔하였다. 앞에 간장 종지와 간장 후추? 고춧가루가 보인다. 칼국수가 나왔다. 맑은 멸치육수에 고명은 나오기 전에 올려주신다. 건조시킨 당근 파 등이 정말 맛나게 보였다. 섞었는데 국물을 머

부산 일광읍 바다가 보이는 멸치쌈밥 일광바다횟집 [내부링크]

바다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 (모바일 작성 22.10.28) 부백남도 바닷가 근처에 살고 있지만 부산의 바닷가는 전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바다를 보면서 바다가 주는 선물들을 맛보고 싶어졌다. 매번 못 먹어봤던 멸치를 먹으러 갔다. 해운대에서 차를 타고 일광역 쪽으로 가다 보면 근처에 있다. 일광해수욕장 투썸플레이스 쪽으로 올라오면 된다. 점심시간 넘어서 갔는데 사람이 꽤나 많았다. 다들 바닷가 창가 쪽으로 앉아서 먹는 듯했다. 멸치쌈밥정식 2개를 주문하고 식당 주변을 보았다 일회용 테이블보를 깔아놔서 상당히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닥도 매일 닦으시는지 꾸덕꾸덕한 느낌이 없었다. 창가 자리에 앉아서 일광해수욕장을 바라보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생각보다 거샜다. 바닷가 바로 앞에서 먹는 환상적인 뷰... 바다를 보니 생각이 잠기게 되었다. 멸치쌈밥에 밑반찬들이 나왔다 대부분 바다 내음이 강한 음식들인데 정말 향긋했다. 다른 반찬들이 나왔다. 저 오징어에 무가 들어 있

부산 광안동 고급스러운 국밥 엄용백돼지국밥 [내부링크]

프로국밥러로서 한 번쯤 가보고 싶던 그곳.. (모바일 작성 22.10.27) 부백남은 국밥을 굉장히 좋아한다. 여행 가서 5일 동안 스트레이트로 국밥만 먹은 적도 있다. 그래서인가 부산은 굵직한 국밥 집들이 많아서 상당히 좋다. 매번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집집마다 전부 다른 맛과 분위기 국밥로드를 시작한다. 2호선 수영역 가기 전에 고용노동센터 있는데 거기서 우측으로 쭉 가면 된다. 혹시라도 자차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별도에 주차장이 없어서 주변에 주차하셔야 한다. 국밥집에 도착해서 한 컷 찍었다. 80년대 집들 개조해서 이쁘장하게 식당을 만들었다. 메뉴판이다. 부산식 국밥과 밀양식 국밥이 있다. 부산식은 대략적으로 맑은 국물이고 밀양식은 찐-한 국물이다. 걸쭉하다. 일단 주문을 한다. 밀양식, 부산식 각각 한 개씩 13000원짜리로 주문한다. 주문이 들어가고 밑반찬이 나왔다. 밑반찬을 받고 나서 주방 쪽을 찍어보았다. 김치는 겉절이 형식이다. 깊은 맛보다는 시원한 맛으로

부산 학장동 탑티어 국밥집 종가돼지국밥 [내부링크]

부산에서 국밥을 찾고 있다면.. 믿고 학장동으로 오면 된다. 부백남이 예전에 자전거 국토종주를 마치고 부산에 도착하였다. 당시에는 서울에 살고 있었으므로 서울에는 돼지국밥보다 순대 국밥이 많은데 2박 3일간의 국토종주 끝에 그렇게 먹고 싶었던 것이 국밥이었다. 고모께 부탁을 하여서 국밥집이 너무 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래서 차를 태워서 데려온 곳이 이 국밥집이었다. 그 당시에 서울에 가서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물어물어 찾아갔다. 그 잊지 못하는 맛의 장소가 이곳이었다. 입구부터 포스가 느껴진다. 말 그대로 그 예전에 그 느낌 그대로이다. 들어갈 때 그 구수한 냄새가 다시 느껴졌다. 입구에는 메뉴판이 있다. 안에도 메뉴판이 있는데 나는 일반 돼지국밥으로 시켰다. 옆 테이블을 보니 막국수 드시는 분들도 계셨다. 살짝 보았을 때 먹음직스러웠지만 그래도 무조건 국밥러는 국밥이 기본이다.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다. 아마도 국밥이 맛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혼밥 하시는 분들을

부산 좌동 쫀득한 수구레국밥 이가곰탕 [내부링크]

티비를 보다가 수루레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소의 가죽에서 떼어낸 지방육인데 이게 제대로 조리하면 스지처럼 맛있다고 들었다. 그래서일까 주변에 수구레 맛집을 찾게 되었다. 수구레 국밥 차체를 하는 집은 부산에 꽤나 많은데 대부분 평이 안 좋거나 초보들이 먹기에는 조금 힘들어 보였다. 좌동재래시장 부근에 엄청난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바로 찾아가게 되었다. 좌동재래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면 보인다. 입구 간판부터 엄청나게 포스가 느껴진다. 오래된 노포 느낌이 났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왔다간 흔적이 있다. 역시나 맛집들 공통점이 저런 식으로 사람들의 좋은 글 문구와 싸인이 항상 첨부되어 있다. 보자마자 그냥 맛집 포스가 물씬 느껴졌다. 들어가면 홀은 적은데 2층 공간도 있는 것으로 기억을 한다. 항상 붐비는 시간보다는 약간 늦게나 약간 빠르게 가기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가구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느낌이 들었다. 수구레 국밥 2개를 시켰다.

창원 내동 통째로 닭한마리국밥 팔포집 [내부링크]

몸이 허할 때 삼계탕이 먹고 싶을 때가 생긴다. (22.10.16) 몸이 허해진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때쯤에 뜨끈한 육수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살 그리고 소금에 푹 찍어 먹었을 때의 짭조름하면서 깊은 맛이 나는 삼계탕이 먹고 싶었다. 창원에 갔을 때였는데 주변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팔포집이라고 삼계탕 국밥을 잘하는 집이 검색되었다. 약간 프랜차이즈화? 되었던 것 같은데 내가 갔던 곳은 내동에 있는 본점이었다. 분명히 점심시간이 아닌 시간에 갔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국밥을 드시고 계셨다. 부산권에서는 본 적이 없는 삼계탕이 아닌 닭 한 마리 국밥.. 뭔가 신기하였다. 그래서 주문을 하기로 하였다. 팔포집 입구이다. 입구를 들어설 때 딱 간판을 보았을 때 오래된 노포 느낌이 났다. 아마 앞에 문이나 디자인은 처음에 썼던 것은 아닌 것 같다. 최근에 새로 바꾸신 것 같다. 상가의 분위기랑 상당히 잘 어울렸다. 앉아서 주문을 하였다. 얼큰 닭한마리국밥, 일반 닭 한 마리 국밥

부산 하단동 나만 알고싶은 참치집 참치공장 [내부링크]

참치가 꼭 땡기는 날이 있다. 간편하게 참치를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너무 양이 많아서 먹고 생각 보다 느끼하다 못 먹고 오는 경우도 많다 생각이 나거나 아니면 먹고 싶을 때는 언제나 부담스럽지도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하단에 참치공장으로 간다. 하단 동아대 승학 캠퍼스 반대편으로 건너가면 젊음의 거리 중간 정도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 있다. 가는 중간 길 쯤에 맛있는 것들이 많다. 전집 족발집 뒷고기집 등 여러 가지 먹거리들이 있다.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이 먹는 집과 직장인들이 먹을 수 있는 곳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가자마자 무조건 시키는 메뉴가 있다 커플세트인데 소짜 참치와 참치 후라이드가 나온다 딱 적당 한량으로 두 명이서 먹으면 충분하다. 시키고 나서 얼마 안 지나서 바로 냉우동이 나온다 가쓰오부시 간장 육수가 진한 맛이다 식전 음식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기다리다 보면 다음 메뉴가 나온다 처음에는 참치초밥 4피스가 나온다 옆에 사시미용 간장을 부어서

전남 창천동 겉바속촉 풍미통닭 [내부링크]

(모바일 작성 22.10.21) 모처럼 순천에 갈 일이 생겼다. 순천하면 역시나 국가정원을 떠올릴 수 있는데 생각보다 통닭이 유명하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찾아서 가게 되었다. 순천 터미널 근처에 있는데 벌써부터 이른 저녁인데도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하였다. 가게를 갔는데 홀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시키는 분들도 많으셨다. 주문을 하고 밖이나 홀에서 기다리셨다 홀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사람이 많이 오면 홀에서 먹기는 힘들 것 같았다 매뉴판이다 풍미정식으로 시켰다 따로 시켜도 되는데 풍미세트를 시켰을 때 음료수 하나를 더 주는 것 같았다 음료수는 콜라를 달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제로 콜라도 있었다 역시 치쏘를 안 먹을 수가 없어서 잎새주를 시켰다 풍미정식에는 주먹밥도 포함되어 있어서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한번 먹어보고 치킨에 밥 그리고 소주까지 완벽한 구성으로 주문을 하였다 조금 기다리리고 있으니 기본적인 세팅이 되었다 양념장 김치 마늘소스 케요네즈 치킨무가 나왔다 신기하게

전주 중화산동 아삭한 콩나물이 일품인 현대옥본점 [내부링크]

전주에 가면 먹어야 하는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들었다 (모바일 작성 22.10.20) 전주에 갔을 때 전주비빔밥과 막걸리한상 그리고 콩나물국밥을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들었다. 전주에 갈 일이 생겼는데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다. 현지인이든 여행객이든 누구나 노멀하게 만족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전주 현대옥 본점을 찾아서 네비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전주는 부산과 다르게 정말 도로가 잘 되어 있었다. 가는 내내 계속해서 감탄을 하면서 가게 되었다. 본점은 주차장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타지에서 차를 타고 방문해도 손색이 없었다 주차하고 나서 바로 들어갔다. 아직 점심 전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2층에는 콩나물 박물관이 있다고 했는데 정말 콩나물국밥에 대해서 진심인 곳이었다.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어서 자리를 잡았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아서 앉자마자 자리가 꽉 찼다 보기만 해도 맛집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할 수 있었다 맛집의 특징이 나오는데 먹는 방법을 상세하게 적어둔다 콩나물국밥

전주 삼천동 상다리 부러짐 주의 용진집 막걸리한상 [내부링크]

전주 오면 항상 저녁에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모바일 작성 22.10.20) 저녁 무렵에 저녁식사하지 말고 삼천동 막걸리 골목에 가서 막걸리 한상을 먹는 것이다. 약간 여행을 전주로 오게 되면 필수 방문 코스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내일로를 탔을 때가 생각도 나고 그때는 모르는 사람과 함께 합류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대부분 1인은 안 받고 2인 이상만 받는 곳이다. 혹시라도 먹고 싶다면 2인상을 시켜서 먹는 방법이 있긴 하다. 숙소에서 택시를 잡아서 삼천동 막걸리 골목으로 가달라고 기사님께 부탁드린다. 10분 정도 갔을까 바로 막걸리 골목에 도착하였다. 막걸리 골목 주변은 지도에서 보니 주택가인 것 같은데 막걸리 골목 쪽만 저녁에도 불야성이다 다른 곳은 정말 쥐 죽은 듯이 조용한 것 같다. 좀 일찍 도착해서인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평일에 조금 일찍 가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예전에 한창 여행할 때 엄청나게 사람이 미어터지던 상황은 연출이 안된 듯싶었다.

부산 남포동 퇴근할 때 생각나는 스지탕 수복센타 [내부링크]

남포동에 들렀을 때마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다. 부산 여행을 하게 되면 항상 배가 꽉 차거나 기차 시간이 다 돼서 집에 돌아가게 돼서 갈 수가 없었던 곳이 있었다. 시간이 애매해지거나 배가 불러서 가야지 하고 못 갔었다. 부산에 이사 오고 나서도 남포동이라는 위치에 있고 집에서 멀다는 이유로 항상 가지 않던 곳이다. 그래서일까 소문을 많이 들었지만... 맛이 항상 궁금했던 그곳이다. 우연한 기회가 되어서 남포동에 가게 되었다. 두 말할 것 없이 바로 수복센타로 갔다. 남포동에 다이소에서 두 블록 정도 가면 있다. 입구부터 노포 느낌이 물씬 풍겼다. 간판은 새로 한 느낌이었다. 딱 남포동 뒤편에 직장이 끝나고 갈 것 같은 그러한 분위기였다. 드럼통으로 되어있는 자리와 벽 쪽으로 다찌 느낌으로 붙어있는 좌석이 있다 약간 높은 의자에 앉아서 먹었는데 다리가 전부 안 들어가서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먹는 데는 지장이 전혀 없었다. 벽 쪽으로 붙은 다찌 자리에 착석하였다. 그리고 식당

부산 대연동 분위기에 취해 먹는 오뎅바 미소오뎅 [내부링크]

날이 추워지면 오뎅이 먹고 싶어진다 (모바일 작성 22.11.14) 슬슬 본격적으로 날이 추워지기 시작했다. 분명히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여름 날씨였던 거 같은데 상당히 빠르게 날씨 변화가 찾아왔다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따듯한 국물.. 그래서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대연동에 있는 미소오뎅을 찾아갔다. 매번 사람이 많거나 아니면 배가 불러서 가지 못했던 곳인데 바로 가게 되었다. 쌍둥이 국밥 건너편에 있다. 주차공간은 없고 안이 조그마한 가게이다. 들어가면 주인분께서 어디에 앉으라고 말씀해 주신다. 말하는 대로 앉으면 된다. 마음대로 앉으면 핀잔주실 수도 있다. 18시 30분쯤 갔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엄청나게 있었다. 다들 퇴근하시고 오신듯하다. 주문은 1인샵이라서 사장님께서 직접 받으러 오신다. 일단 스지와 오뎅 4개 그리고 소주 미더덕장을 시켰다. 1인당 최소한에 4개 이상 주문해야 하나 일단은 본 메뉴를 시켰으므로 나중에 더 시킬 생각이었다. 주인분께서 엄청나게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

양산 하북면 단풍과 자연이 어우러진 토곡요 카페 [내부링크]

오늘 갑자기 양산에 가게 되었다. (모바일 작성 22.11.15) 오랜만에 통도사를 가려고 하였으나 통도사 가는 길에 있는 카페에 오게 되었다. 단풍이 너무 이뻐서 가는 도중에 발견한 카페였다. 이름은 토곡요인데 통도사 가기 전에 있다. 화요일 14시 정도인데도 사람들이 인산인해였다. 대부분 단풍을 보러 온 사람들이었다고 생각 드는데 특히나 카페 주변에 있는 은행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토곡요에 도착하자마자 보인 은행나무 길이다. 빨간색 노란색이 기가 막히게 어우러졌다. 여기 온 사람들 대부분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도 감탄을 하며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은행나무 길 왼쪽으로 가면 카페 본관이 나온다. 앞에는 작은 인공 연못이 있는데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를 더욱더 이쁘게 만들어 주었다. 연못 위에 떨어져 있는 은행잎과 물의 조화가 카페의 모습을 더 운치 있게 해주는 것 같았다. 정면으로 한번 찍어 보았다. 카페는 뭔가 예전에 내가 보던 집의 모양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통창안에 카

부산 중앙동 바삭한 근본 튀김 상짱 [내부링크]

중앙동에 가게 되었다.. (22.10.13) 부산 중앙동에 가게 되면 골목골목 특색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예스러운 느낌부터 힙한 가게, 그리고 직장들이 즐비한 이곳을 걷게 되면 상당히 오묘한 감정이 든다. 예전에 지나다닐 때부터 가고 싶었던 생활의 달인으로 유명한 상짱의 튀김을 먹고 싶었다. 매번 사람들이 많아서 못 먹거나 아니면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항상 아쉬움이 남던 집인데 오랜만에 기회가 돼서 가게 되었다. 12시 정도에 갔었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서 점심시간에 맞춰서 가니 원래도 사람이 많았지만 더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 상짱앞에 기다리면서 찍었다. 일단은 안에 들어가서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앞에 벌써 2팀이나 있다. 근데 규모가 작고 회전율이 빠른 식당이 아니라서 좀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그래도 일단 등록을 하고 나서 주변을 걸어 다니기로 하였다. 날씨도 따듯하면서 선선해서 기분이 매우

진주 대안동 정갈한 한상 천황식당 [내부링크]

진주에 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22.10.11) 진주는 말로는 많이 들었지만 정작 한 번도 간 적이 없었다. 그래서일까 부산에 있는데 한 번쯤 그렇게 멀지도 않은 진주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주는 경상대가 있는 곳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것 제외하고는 별로 아는 정보가 없었다. 지리적으로는 경남 서쪽에 있는데 창원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부산에서 접근성은 좋았다. 이래저래 갑자기 진주에 방문할 계기가 생겼는데 배가 고파져서 진주 주변에 식당을 찾아가기로 하였다. 진주에 유명한 것이 무엇이 있나 찾아봤는데 천황식당이라고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었다. 진주 유등중앙시장 부근에 있는데 차를 가지고 가는 게 편하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는 방법이 가장 편하고 좋다. 주차하고 나서 바로 걸어서 천황식당으로 갔다. 가자마자 느낀 것인데 정말 예스러움을 간직한 곳이었다. 식당 앞에 있는 포니 픽업트럭은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있었는데 식당의 분위기와

부산 범일동 이모카세스타일 조방푸짐한마을 [내부링크]

저녁에 푸짐하게 해산물 한상 먹고 싶을 때... (22.11.11) 해산물이 생각나는 그 시점이 있다. 그때가 지금인 것 같다. 마침 조방앞에 왔었는데 저번에부터 가보고 싶었던 해산물이 푸짐한 그 가게에 가보기로 한다. 일단 들어가니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늦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다들 거하게 소주 한 잔씩 걸치고 계신 것 같았다. 들어오기 전에 간판을 찍었다. 상가 테마가 음식백화점인 듯싶다. 안에 여러 가지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있다. 딱 그 퇴근하고 골목에 있는 포차 같은 느낌으로 있다. 들어가니 홀이 크지는 않았다. 일단 착석 후에 무엇을 시킬지 고민하였다. 일단 물어보았다. 어떤 게 좋은지 이모님께서 추천해 주신 메뉴는 모둠 안주였다. 2인용 안주를 시켜도 되지만 1만 원 차이인데 호래기, 과메기 등 메인메뉴 몇 가지가 빠진다고 말씀하셨다. 당연히 그러면 모둠 안주를 시키는 게 맞았기에 모둠 안주 2인상을 시켰다. 메뉴판이다.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이 깔끔하다

부산 하단동 동아대 알싸한 매콤함 홍주방 하단점 [내부링크]

얼큰하면서 알싸한 중국 맛을 느끼고 싶어졌다. (모바일 작성 22.11.16) 한 번씩 집에 있으면 갑자기 중국의 맛을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마라탕 자체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중국의 맛을 보기 위해서 마라탕 집으로 향했다. 하단역에서보다는 동아대 승학캠퍼스 쪽에 가깝다. 정류장은 동아대 앞 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오면 1층에 있다. 분위기 자체는 역시나 빨갛게 해서 일까 중국 분위기가 많이 났다. 원래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일까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자리에 앉아서 밖을 보았다. 안에는 중국에서 맛볼 수 있는 음료수들이 많았다. 진열대 쪽으로 가서 스뎅 보울에 집게를 이용해서 야채와 다른 재료들을 담아서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정말 여러 가지 채소와 음식들이 있었다. 너무 많아서 조금 고민이 되기 시작하였다. 일단은 푸주 건두부 그리고 배추 고수 등 여러 가지를 담아서 계산을 하러 갔다. 직원

부산 하단동 다시 먹고 싶어지는 수림식당 하단점 [내부링크]

대만풍의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약간 퓨전이긴 하지만 매번 가던 곳이 있다. 바로 수림식당이다 저번에 다녀왔을 때 너무나도 맛있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맛 자체는 완전히 중국풍은 아니고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게 재해석해서 만든 음식인 듯싶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건너편에 젊음의 거리를 걷다 보면 주택가가 나오는데 거기에 바로 있다. 수림식당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이런 식으로 상가주택을 개조한 오래된 집에서 1층에 흰색으로 칠해서 입점해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앞에 들어가기 전에 한 컷 찍었는데 옆에 간단하게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여느 지점과 똑같이 키오스크가 우리를 맞이했다. 부백남은 바로 우육탕면, 탄탄면, 가지 튀김을 시켰다. 저번에 먹었을 때 든든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른 메뉴도 있었지만 뒤도 안돌아 보고 바로 시켰다. 식당 내부인데 다른 지점과 비슷한 인테리어이다. 포스기 있는 곳에 셀프바도 있다. 정갈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인데 아무래도 깔끔함이 묻

부산 범천동 동천 노포 술맛이 좋은 원조명태갈비찌짐 [내부링크]

다들 퇴근하고 왁자지껄 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조용한 분위기보다는 뭔가 노포 st의 술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동천을 걷다 보면 범일동 범천동 쪽으로 다리 건너서 맛집이 즐비하다. 대부분 2차 3차 정도 혹은 1차에 저렴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을 찾을 때가 있는데 이번에 맛집을 찾아서 포스팅한다. 처음에는 간판을 보고 나서 뭐 하는 집인가 생각이 들었는데 들어가서 보니 술과 밥을 먹을 수 있는 집이다. 안에 들어가면 3방향으로 앉을 수 있는데 들어가서 왼쪽에 자리를 잡는다. 식탁부터 시작해서 포장마차 스타일의 플라스틱 의자 전형적인 오래된 노포의 느낌이 풍긴다. 옆에는 낙서가 되어있는데 이런 가게들을 가면 옆에 있는 낙서를 감상하는 것도 꽤나 재미있다. 가격대도 비싸지도 않고 먹을만하다. 일단 빈속이었기에 알탕과 공깃밥 그리고 김치전을 시켰다.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 간단하게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다. 술은 항상 대선으로 시킨다 대선

순천 인제동 국밥의 근본 건봉국밥 [내부링크]

순천에 갔을 때 순천에 국밥의 근본이라는 곳을 들었다. (22.10.22) 순천에 갔을 때 갑자기 국밥이 생각났다. 프로국밥러가 여행을 가서 국밥을 안 먹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바로 순천에서 유명한 국밥을 찾기 시작했다. 찾던 도중 순천에서 국밥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순천에도 많은 국밥집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제동 건봉국밥을 가게 되었다. 건봉국밥은 시장통에 있는데 하필 그날이 장날이어서 가는 길에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주차는 근처에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따로 주차장은 없는 것 같다. 정말로 장날이라 그런가 순천시민들이 전부 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발 디딜 틈 하나 없이 사람을 비집으면서 건봉국밥집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모든 곳에 사람이 있으니 좀 가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건봉국밥은 1987년부터 영업 한 곳인데 한 번 리모델링을 한 것 같다. 진국인 국밥인 집들은 항상 전면부에 큰 솥에다가 국물을

진해 이동 칼칼한 국물 신선한 해산물 머구리집 [내부링크]

해물 모둠 한상이 먹고 싶어졌다. (22.10.15) 주말이 되자 갑자기 밖으로 나가고 싶어졌다. 너무 멀리는 가고 싶지 않았고 부산에서 가까운 진해로 가기로 하였다. 대략 내가 있는 곳에서 진해는 1시간 3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인데 또 부산과는 다른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근처에 진해루를 걷다가 저녁 무렵에 이동에 있는 머구리집으로 향하였다. 진해 이동행정복지센터 근처로 걸어가게 되면 뒤편에 식당 골목이 있다. 사람들이 저녁시간에 밥을 먹으러 술을 먹으러 왔는지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많았다. 도착했을 때 벌써 순번 1번의 대기 순서로 대기하게 되었다. 술을 마시는 집이라서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10분쯤 지났을까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다. 바로 앞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조개 전골 소짜로 바로 주문하였다. 아마도 주문과 즉시 어느 정도 조리해서 나오는 시스템인 것 같다. 주문이 들어가고 기본 안주?로 홍합탕과 번데기가 나왔다. 홍합탕은 버너에 끓여 먹는 방식이

부산 하단동 갬성 불맛 하이뽕 동아대점 [내부링크]

갑자기 불맛 나는 국물이 생각날 땐? (22.11.19) 해장을 하고 싶거나 웍에 볶아서 나는 그 불 맛이 느껴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근데 집 주변에는 생각보다 그렇게 하는 곳이 없고 예전부터 걸어 다닐 때마다 잘 보이는 곳에 있던 하이뽕이 생각이 났다. 매번 지나다니면서 한 번 가야지 하면서 지나쳤는데 문득 오늘 배도 고프기도 하고 딱 뜨근한 불 맛나는 국물이 생각났었기에 하이뽕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배도 고프고 빠른 걸음으로 바로 동아대 하이뽕으로 이동하였다. 오래된 나무데크가 보였는데 가게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하이뽕 자체가 체인이어서 지점별로 맛 차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확실하게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아무 말 없이 바로 입장하였다. 들어가기 전에 입간판이 보였다. 매직으로 글자가 적혀있었는데 깔끔하게 잘 적은 것 같다. 모든 나무류는 굉장히 오래되었는지 다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 있었다. 입간판 뒤편도 찍었다. 깔끔한 글씨체로 가격이 상세하게 적혀져 있었다. 부백남이

부산 문현동 조용하면서 넓은 규모 카페 엔제리너스 문현점 [내부링크]

규모가 크면서 조용한 공부 하기 좋은 카페가 가고 싶다면... 한 번씩 공부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집에서 하게 되면 집중도 안 될뿐더러 자꾸 잡스러운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그래서일까 부백남은 조용하면서 넓은 규모의 카페를 찾아다닌다. 요즘에는 공부할 일은 별로 없지만 조용히 집중하고 싶을 때가 생각보다 많다. 오랜만에 문현동에 가게 되었는데.. 대로변 건너편에 엔젤리너스를 발견하게 되었다. 문현 로터리 정류장 부근 다이소 건너편 조마루 감자탕 1층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들어와서 사진을 한 컷 찍었다. 대로변에 위치해서일까 상당히 찾기가 좋았다. 들어가는 입구가 작아서 작은 카페라고 생각을 하긴 하였지만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큰 홀이 나온다. 엔제리너스 특유의 굿즈를 판다. 여러 가지 굿즈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스벅 굿즈가 최고로 좋은 것 같다. 이건 사람들마다 다른 것 같다. 카운터로 들어오면 보이는 복도이다.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나서 진동벨을 가지고 위로

부산 문현동 편안 간단한 역전할머니맥주 문현점 [내부링크]

퇴근 후 간편하게 술 한잔하고 싶을 때.. (22.11.22) 오랜만에 퇴근 후에 간편하게 술 한 잔이 하고 싶어졌다. 혼자 퇴근하면.. 뭔가 누군가와 모여서 술 한잔하고 싶어서 같이 만나서 간단히 술을 마시기로 하였다. 할맥은 문현동 올리브 영이 보이는 골목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20시쯤인데도 사람이 아주 많았다. 가기 전에 한 컷 찍었다. 매장 전면 부도 넓고 홀도 생각보다 크다. 그래서일까 이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오는 느낌을 받았다. 자리에 앉아 있자 기본 세팅 메뉴가 나왔다 뻥튀기와 수저 세트이다. 여긴 물은 셀프.. 그러고 나서 튀김 쥐포 라볶이 염통 꼬지와 참이슬을 시켰다. 주문하고 주변을 보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다들 비슷한 이유로 이곳을 방문해서 술을 마시는 듯하였다. 사람들이 다들 한 잔씩 편안하게 마셨다 그래서일까 나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었다. 시끄러운 틈에 같이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도 할맥의 좋은 장점 아닌가 싶다... 메뉴판 사진이다

부산 문현동 비오는날 생각나는 찌짐집 청송막걸리매운정구지찌짐 문현점 [내부링크]

비가 갑자기 왔고 눅눅하면서 추운 느낌과 함께 흙내가 났다. (모바일 작성 22.11.22) 역시 비가 올 때는 찌짐에 막걸리가 최고인 것 같다. 문현동 곱창골목 쪽에 있는 정구지찌짐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체인점이긴 하지만 상당히 간판이며 분위기가 전통주막 느낌이 났다.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게 약간은 신경 쓴 모습이 보였다. 입구는 유리 문으로 되어있었는데 바로 카운터도 보였다. 비가 와서 일까 앞에 바닥이 축축하였다. 7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았다. 다들 여러 가지 음식을 시켜서 먹고 있었다. 다들 비 오는 날에는 찌짐을 먹으러 왔는지 대부분 테이블에는 찌짐이 있었다. 수저가 정갈하게 꽂혀있었다. 관리를 하지 않는 식당은 식탁이 엄청나게 미끄덩거리는데 여기는 매번 관리를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메뉴판은 따로 안 주시고 계산서에 정갈하게 적혀 있었다. 정구지찌짐, 국수, 김치찌짐과 얼음 막걸리를 시켰다. 수저를 세팅하였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막걸리가 나

부산 남천동 뷰맛집 남천동대형카페 필소굿커피 [내부링크]

남천동에서 주차와 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카페.. (22.11.23) 남천동에 상당히 카페가 많다. 하지만 조그마한 규모이거나 크지 않기 때문에 주차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일까 남천동에서 일정 규모의 크기의 카페는 정말 귀하다.. 차는 넓은 주차장에 하고 가면 된다. 건물 규모가 정말 크다. 남천동 광안대교가 보이는 곳 중에서 주차장이 넓다. 시간이 7시가 넘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 듯했다. 광각으로 한번 찍어보았다. 규모가 상당히 크다. 대구탕과 다이빙센터가 있다. 1층은 비워져 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뭔가 입 간판이 상당히 많다. 엘베를 타고 3층으로 가면 된다. 잘못 내려서 4층으로 가버렸다.....ㅎㅎㅎㅎ 내부는 고급 진 주택 내부의 모습이다. 푹신한 의자도 있는데 저 자리는 단체석인데 광안대교가 가까이서 잘 안 보여서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 듯하였다. 일단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간다. 내부에 계단이 있다. 3,4층을 관통하는 계단인데 엘베

부산 문현동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보는 투썸플레이스 문현점 [내부링크]

집에 오면서 카페에서 라떼 한 잔이 땡겼다. 오늘도 그렇고 카페 자체가 상당히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그런가 퇴근길에 카페에 들리게 되었다. 요즘은 카페도 그렇고 큰 카페가 좋다. 다른 사람들이 있는 걸 선호하는데 너무 작은 카페는 확실하게 불편할 때가 있어서 큰 카페에 들어간다. 들어가기 전에 규모부터 보는 것 같다. 문현 투썸플레이스는 문현역 4번 출구로 나와서 가면 된다. 나오면 결혼식장이 있는데 그 건물로 들어가면 된다. 내부 출입구는 입구 기둥 사이에 있어서 가린 것 없이 잘 위치했다. 홀 내부는 1층에 있는 큰 구조였다. 투썸의 큰 장점은 일단은 콘센트가 많다. 그래서 공부를 한다던가 앉아서 책을 읽을 때 상당히 장점이 많은 것 같다. 여기는 흡연실은 없지만 1층에 바로 나가는 구조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렇게까지 불편하지 않았다 내가 도착한 시간이 18시 30분 정도였는데 두 사람 정도 앉아있었다. 그래서 편안하게 커피를 시킬 수 있었다. 정말로 고요하였다. 카페라떼를

부산 남포동 두툼하고 바삭한 돈까스 두툼왕돈까스 남포점 [내부링크]

남포동에 오랜만에 오게 되었다. (모바일 작성 22.11.26) 남포동에 방문할 일이 생겼다.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뭔가 바삭한 것이 먹고 싶었다. 예전에 남포동 지나다니면서 본 두툼왕돈까스가 생각났다. 걷다 보니 다리도 아팠고 그냥 네이버 지도를 찍어서 바로 걸어갔다. 위치는 비프광장에서 조금만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 지에스 25가 나오는데 거기 2층에 있다. 그렇게까지 멀지는 않은데.. 위치는 찾기가 쉬웠다. 지에스를 발견하면 오른쪽으로 가면 입간판이 보인다. 돈까스의 종류가 많아 보인다. 매번 남포동을 왔을 때 다른 음식을 먹게 돼서 보기만 하고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오늘에서야 드디어 가게 되었다. 올라가는 중이다. 그렇게 경사는 높지 않았다. 대부분 오래된 건물들은 경사도가 있는데 괜찮았다. 메뉴판인데 메뉴가 많았다. 부백남은 두툼왕돈까스를 먹기로 하였다. 결제는 선불로 받는 시스템이다. 가서 바로 카드 결제 후에 셀프 바에 가서 다른 반찬들을 받으러 갔다. 내부는 이런

부산 남포동 옛날 건물 스타일의 스타벅스 BIFF광장점 [내부링크]

후식을 먹으러 갔다... (모바일 작성 22.11.25) 남포동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후식을 하고 싶어졌다. 일단 밥을 먹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과한 디저트는 먹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근처 카페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로 하였다. 검색을 해보니 바로 50미터쯤 걸으면 스타벅스가 있다고 나와서 서둘러 발 걸음을 움직였다. 스타벅스 BIFF 광장점이다. 건물이 빨갛게 굉장히 독특한데 저 빨간 유광 재질의 겉면 색깔이 맘에 들었다. 예전에 남포문고 바로 앞에 있던 건물인데 지나다니면서 매번 보다가 오늘에서야 한번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타벅스를 들어가자마자 크리스마스 시즌 굿즈가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굿즈들도 있었는데 쓸데없이 사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패스하기로 하였다. 스타벅스가 정말 굿즈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만드는 것 같다.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다. 커피를 들고 2층 계단으로 올라갔다. 내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올라갈 수 있는데 다만 단점이 있다면

부산 남포동 맥주와 호떡 신박한조합 호맥 남포점 [내부링크]

맥주에 호떡? 신기한 조합이라 궁금하였다. (모바일 작성 22.11.25) 호떡과 맥주를 파는 신박한 조합이 있다고 해서 한 번 찾아가게 되었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새로운 것에 이끌려서 찾아가게 되었다. 남포동에서 걸어서 갔는데... 남포동 끝자락에 있다. 호맥이라고 적혀있는 네온사인이 굉장히 예뻤다. 분위기는 뭔가 예스러운 가게를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호맥 메뉴판을 찍어보았다. 여러 가지 메뉴가 있었고 전부다 설명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무엇을 하든 간에 확실하게 알아듣고 주문할 수 있었다. 시나몬 맛 호떡이다. 위에 뿌려져있은 치즈가루가 맛있다. 안에는 시나몬 애플? 이 들어가 있었는데 달달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굉장히 좋았다. 여러 가지 사이드 메뉴도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본 메뉴가 가장 맛난 것 같다. 굉장히 풍성한 한상이다. 부백남은 소주를 좋아해서 대선을 시켰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소주도 있다. 저 피자 써는 칼로 잘라서 먹으면 되는데 생각보다 바삭해서 일

부산 용호동 해산물과 소고기의 환상 콜라보 하마짬뽕 [내부링크]

(모바일 작성 22.11.27) 짬뽕이 땡기기 시작할 때.. 오랜만에 짬뽕이 먹고 싶어졌다. 뜨끈하고 얼큰한 진한 육수에 꼬들거리는 면발.. 뜬금없이 생각날 때가 있다. 이기대 근처로 갔는데, 날씨도 약간 추워져서 일까? 그래서 바로 짬뽕전문점을 찾아가게 되었다. 용호동 4동쪽 하나로 마트 뒤편으로 가면 된다. 정확히는 쌍용예가 앞에 있다. 주차는 마트 주차장에 하면 된다. 나중에 나갈 때 말하면 주차 확인을 해준다. 영업 중이라는 간판이 귀엽게 적혀있었다.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어서 16시 30분쯤에 바로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이쁘게 되어있다. 인테리어도 꽤나 깔끔하게 되어있다. 하마짬뽕을 미리 검색해 보고 갔는데 대부분 하마짬뽕을 추천하셔서 바로 주문하였다. 그리고 짜장면 1그릇과 미니 탕수육을 시켰다. 특이하게 장식품에 해군 모자가 있었다. 부백남이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조금 있다 보니까 저녁시간 즈음해서 사람들이 물밀듯이 들어왔다. 신기하게도 많은 사

부산 문현동 추운 날 따끈한 국물 윤희네포차 [내부링크]

갑자기 겨울 날씨가 되어버렸다... 어제부터 재난문자도 갑자기 폰으로 들어오고 날이 추워진다고 하였다. 29일 날 엄청나게 문자가 와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30일이 되니 갑자기 너무나도 날씨가 추워졌다. 아마도 전날이 비도 오고 습습하면서 더워서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밖을 돌아다니면서 있어서일까 엄청나게 따듯한 국물이 땡겼다. 문현동 근처를 가던 도중에 지나다니면서 매번 봤던 포차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발걸음을 옮겨서 바로 윤희네 포차로 들어갔다. 문현로터리 부근에 올리브영과 부산은행 골목으로 들어가면 윤희네 포차가 보인다. 바로 옆에는 무봤나 촌닭이 있다. 오늘은 가다가 그냥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안에는 손님들이 2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규모치고는 상당히 사람이 많았다. 포차라 그런가 전부 다 밥보다는 안주로 시켜서 소주와 함께 드시는 분이 많았다. 일단 테이블을 둘러보고 무엇을 시킬지 생각을 해본다. 앞에 계신 분들은 초저녁인데 얼큰하게 취하신

부산 남포동 시원한 돌게탕의 원조 새옹지마 [내부링크]

노상에서 돌게탕을 즐기다.. (모바일 작성 22.11.25) 남포동에서 갈 일이 생겼는데 2차쯤에서 뜨끈한 국물에 돌게탕이 먹고 싶어졌다. 1차에서 이미 간단히 술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해장술? 개념으로 돌게랑 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지나던 길에 항상 보였던 곳이었기에 더 궁금하게 되었다. 그래서 바로 노상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려고 하였다. 9시 넘어서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노상에도 그렇고 내부에도 사람이 꽉 차 있었다. 노상에서 먹고 싶어서 밖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였다. 이 집도 거의 단일 메뉴라서 돌게 탕 하나와 대선과 맥주를 시켰다. 시키자마자 거의 세팅이 되었다. 역시 대선 소주를 시켰다. 이 집은 특이한 점이 귤과 방울토마토 오이 당근이 나왔다. 에피타이저로 당근 하나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튀김도 나왔는데 돌게 탕이 세팅되기 전에 한 개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저건 감말랭이 같았는데 먹지는 않았다. 같이 갔던 분들이 먹은 것

부산 대연동 큰 스댕 살얼음 대영면옥 [내부링크]

이냉치냉??? 찬 날씨에 밀면이 먹고 싶을 때 (모바일 작성 22.11.27) 날이 추워지면서 뭔가 밀면이 먹고 싶어졌다. 특이하게 여름에는 따듯한 게 한 번씩 땡기고 겨울에는 차가운 게 땡긴다. 그래서 밀면 집을 검색해서 찾아갔다. 요즘에는 밀면집에서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데.. 대영 면옥은 옆에 대영 온천에서 주차를 하고 가면 된다. 1시간 타워 주차 지원이다. 차를 주차하고 대영면옥으로 들어갔다. 대영 면옥에 들어가기 전에 한 컷 찍었다. 날이 차서 그런가 햇볕이 있어도 춥게 느껴졌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나서 바로 물밀면 두 개를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고 수저 세팅 후에 물과 육수를 가져왔다. 육수는 따듯한 육수였는데 짭짤하니 맛이 아주 좋았다. 예전에는 밀면류만 팔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한식뷔페도 같이 판다. 한식뷔페를 시키면 밀면 사리를 하나 준다.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들 식사하고 계셨다. 아마도 주변에서 오신 분들 같은데 동절기라 그런가

부산 양정동 알싸한 마라맛 홍주방 양정점 [내부링크]

어제 마라탕을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졌다.. (모바일 작성 22.11.17) 어제 마라탕 집을 갔는데 갑자기 또 가고 싶어졌다. 그 알싸한 느낌의 마라탕이 또 먹고 싶어졌다. 양정 갈 일이 생겼는데 그래서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다. 홍주방에는 따로 주차장은 없다 근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바로 들어간다. 거의 오픈런 수준이라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다. 그래서 바로 주문을 하려고 진열바를 찾으러 갔다. 가다가 찍었는데 조금은 정리가 덜 되어 있었다. 뭐 상관없이 바로 진열바로 갔다. 마라탕에 넣을 재료들이 즐비했다. 보울에다가 집게를 이용해서 담았다. 아무래도 많은 음식 재료가 있었지만 저번에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서 다시 한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많이 담는다고 더 맛있어지지 않고 자기만의 레시피를 되살려서 먹는 게 포인트인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야채를 더 많이 넣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특히나 야채가 부족하니까 국물 맛이 별로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보울에 담

부산 주례동 넓은 주차공간 스타벅스 사상주례dt점 [내부링크]

스타벅스에 신메뉴가 나왔다..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이다. 벌써부터 많은 스타벅스 지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를 출시하였다. 부백남은 스타벅스에서 조용히 커피를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요즘 스타벅스 매장으로 가면 작은 매장이 대대수라서 그런가 규모가 큰 매장은 대부분 드라이브스루로 되어있다. 오랜만에 주례 쪽에 올 일이 있어서 스벅dt를 검색하던 중 가까운 곳에 스타벅스 사상주례dt점을 찾을 수 있었다. 사상주례dt에 도착하였다. 드라이브스루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대략 20대 이상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가 앞에 조끼를 입은 아주머니가 형광봉을 들고 교통정리를 하셨다.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찍었다. 확실히 느낀 건 스타벅스 전용 주차장이 있으므로 인해서 상당히 메리트가 많았다. 좁은 매장이 아닌 편안하게 와서 편안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넓은 것 같다. 2층 구조로 되어있고 깔끔하게

부산 만덕동 환상적인 조합 박용채의대박터진돈까스 [내부링크]

큰 왕옛날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모바일 작성 22.09.30) 찍먹이 아니라 소스가 위에 뿌려져 있으면서 약간 옛날 st의 갬성이 살아있는 큰 돈까스가 먹고 싶어졌다. 어렸을 때의 그 맛을 잊지 못해서 항상 나가면 찾으러 다닐 때가 많다 그래서일까? 만덕동에 갔었을 때 한 번 주변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자 워낙 유명한 집인 박용채의대박터진돈까스라는 곳이 나왔다. 터널을 건너서 바로 고! 주변에 도착하게 되었다. 시장 인근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주차는 박용채의대박터진돈까스 바로 앞에 하게 되었다. 가게 입구이다.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서 조금만 늦게 와도 웨이팅이 있다. 일단 안에 들어가게 되면 카운터가 있는데 거기서 자리를 잡아준다. 자리를 잡고 나서 카운터에서 선결제로 선주문하는 방식으로 돈까스를 주문한다. 부백남은 일단은 카운터에서 왕돈가스 하나랑 쫄면을 주문하였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 때 왕돈까스 2개를 시키려고 하니까 주인분께서 너무 많다고 왕돈까

북리뷰 핫버튼 / 피터 시핸 [내부링크]

하고는 싶은데 생각이 깊어졌다. 집 책장에 꽂힌 한 가지 책이 눈이 띄었다. 예전부터 꽂혀 있던 것 같은데.. 매번 그 자리에 있는 그런 느낌 책을 보기 전에 보이는 맨 앞에 적혀 있는 문구 기회는 무조건 찾아온다 놓치지 않으려면 이 버튼을 눌러라라는 멘트가 하고는 싶으나 고민하는 내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였다. 바로 꽂혀진 책을 꺼내서 읽기 시작하였다. 책 표지는 2012년도 판 책이어서 그런가 상당히 더러워 보인다. 그래도 책 읽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으니 상관이 없다. 오히려 나는 오래된 책이 좋다. 이 종이 질감은 전자책으로도 느낄 수 없는 넘길 때의 쾌감이 있기 때문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책의 목차이다. 대부분의 자기계발 서적에서 그렇듯이 상당히 큰 틀의 주제로 접근하였다. 하지만 목차만 이랬고 해당 내용에 대한 세부내용은 페이지마다 다 세세하게 적어 두었다. 보면서 적용할만 사례는 적용하면 좋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P.57 장사꾼처럼 생

소방안전관리자 1급 시험 후기 (합격팁) [내부링크]

부동산 관련해서 자격증을 하나 따고 싶어졌다. 부동산은 소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건물에는 소방에 관련된 것들이 적용되어 있는데 겸사겸사 배워보고 싶었다. 찾다 보니 비전공자가 그나마 시험을 칠 수 있는 소방 계통에 자격증이 소방안전관리자였다. 일단 소방안전 관리원에 들어가서 강습 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가격은 1급 기준 20만 원이다. 위에 자료 화면처럼 들어가면 시기에 맞춰서 5일 (40시간) 동안 온라인 or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중간중간 평가를 받아서 강습 교육이 끝나면 수료증이 나온다. 다만 온라인 수업을 듣는다면 줌으로 09:00-18:00 풀로 들어야 한다 (움직이는 곳에서 들으면 안 되고 고정된 장소에서 계속 얼굴이 나와야 한다 이게 진짜 빡센 것 같다.) 평일에 진행되기에 직장인 분들은 미리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들어야 한다. 아니면 주말 교육을 신청해서 듣는 것도 괜찮다. 5일 마지막 시간에 수료증이 이런 식으로 나오면 바로 시험을 신청하면

북리뷰 허브코헨의 협상 / 허브 코헨 [내부링크]

요새 자주 종이책을 읽게 된다. 최근에 종이책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그 질감과 느낌은 전자책이 따라갈 수 없는 것은 확실하다. 장단점이 분명한데 종이책은 장점은 볼 때랑 넘길 때의 느낌이고 단점은 무게이다. 아무래도 가방 속에 몇몇 개를 넣어서 다니다 보면 책은 정말 무겁다. 각각 다른 종류의 책들을 가지고 다니면 백팩에 아령을 넣고 다니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읽었을 때 그 느끼는 감정이 조금은 다른 것 같다. 나도 아날로그와 디지털 딱 중간에 낀 세대라 그런가 둘 다 편하긴 하다. 집에 있던 책인데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되어서 포스팅한다. P.15 협상이란 무엇인가 협상은 지식의 한 분야로서 무엇인가를 원하는 상대방으로부터 호의를 얻어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거미줄같이 얽혀 있는 긴장 속에서 행동을 유발하도록 정보와 힘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예를 들면 남편은 아내와 아내는 남편과 협상을 한다고 하였다. 가족끼리도 일상생활 속에서도 우리가

부산 명륜동 간단한 한 끼로 적당한 노브랜드버거 치킨시저샐러드 [내부링크]

갑자기 간단하게 먹고 싶어졌다. (모바일작성) 22.08.26 동래에 약속이 생겨서 좀 일찍 오게 되었다. 다만 밥 먹을 중간에 시간이 조금 애매했는데 공복 상태로 있는 것보다는 간단히 뭐라도 하나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잠시 생각을 해보다 근처에 노브랜드버거가 생각났다. 여기서는 버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샐러드를 판매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배도 고프고 간단히 먹자는 취지에서 들어가서 치킨 시저 샐러드를 시켰다 치킨 시저 샐러드 세트를 시켰다. 샐러드만 먹기에는 좀 뭐랄까.. 아쉽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펩시 제로 콜라도 하나 시켰다. 노브랜드 버거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주문 즉시 만드는 시스템이었다. 아무래도 시간은 걸리지만 기성품 내주는 그러한 패스트푸드 가게보다는 훨씬 괜찮다고 생각했다. 치킨도 바로 튀겨서 썰어서 나오는데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다. 할라피뇨는 주문할 때 뺄 수도 있었는데 그냥 넣었다 약간 맵싹한 맛이 정말 괜찮았기에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들었다. 올리

북리뷰 브레이킹 루틴 / 천민우 지음 [내부링크]

매일 똑같은 루틴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어졌다. (모바일 작성) 매일 같은 루틴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루틴이 반복되면 자꾸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매너리즘에 빠지면 일상이 즐겁지 않고 점점 쳇바퀴 도는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너무 일에 몰입하게 되면 어느 순간에 번-아웃 상태가 온다. 생각해 보니 점점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느낌을 받아 제목에 적혀있는 브레이킹 루틴이라는 책을 바로 펼쳐보았다. P.16 나를 가로막는 것은 의외로 나 자신이다. 저자는 대부분의 적은 자기 자신이라고 표현하였다. 합리화의 늪에 빠지거나 바뀌려고 해도 그때뿐이고 익숙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처음 부분을 보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타인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였고 비슷한 경우로 인해서 자신에게 실망하고 자꾸 안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북리뷰 나는 어떻게 일하는가 / 비즈 스톤 [내부링크]

트위터 공동 창업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상생활을 하면 SNS를 많이 하게 된다. 요새는 주로 쓰는 게 인스타, 틱톡 정도 많이 쓰는 것 같다. 부백남도 SNS 계정을 만들긴 하였는데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 것 같다. SNS에서 휘발성 글을 적는 것보다는 블로그에다가 나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적는 게 참 좋다. P.37 창의성의 경계가 없다. 재생 가능하다는 것은 말 그대로 저절로 다시 채워지는 자원을 가리킨다. 그것이 바닥나는 일이 없다. 비즈 스톤이 구글을 떠나면서 생각했던 말이다. 창의적 생각은 언제나 고갈될 일 없이 만들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반복된 루틴으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 많다. 나가고 싶다? 하지만 마음속 깊숙이 생각만 할 뿐 실행을 할 수는 없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출금 카드값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있기에 그러한 리스크를 감소할 만큼의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참 많다. 그래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것

북리뷰 세이노의 가르침 / sayno [내부링크]

아마 아는 사람은 안다는 아실만한 책일 것 같다. 자기 계발서, 경제서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책이다. 나도 3년 전쯤에 처음 접해보고 나서는 정말 책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여러 번 읽어 봤다. 인생의 진리와 어떻게 부자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저자는 20년 전쯤에 벌써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얼마나 성공했을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만나보고 싶다. P.202 성격에 맞는 일을 하여라. 인간이 하는 일은 4가지 부류로 나눈다고 하였다. 1.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 2. 기록된 것을 상대로 하는 일 3. 무생물을 상대로 하는 일 4. 몸으로 하는 일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격이라고 하였고 자기가 어떤 성격인지 파악하는 게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한 번쯤 생각해 볼 내용이라고 하였다. 차림새를 바꾸면 행동이 바뀐다고 하였다. 주변 친구들이 변화를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새 성격을 인정하는 친구를 사귀라고 하였다. 어떤

북리뷰 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내부링크]

이런저런 이유로 여행을 가지 않은지도 어언 3년이 되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오늘 부산의 날씨가 굉장히 화창하다. 눈이 쨍한 게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제대로 보였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3년 동안 여행을 못 갔던 것 같다. (혼자서..) 가까이 부산에 살기에 부산 근교에 다니긴 했지만 무엇인가 일이 있어서 가는 것이라서 여행이라고 하기도 좀 그랬다. 여행이라고 일상 속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혼자 해외에 나가서 아무런 계획 없이 걸어 다닐 때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누구에게도 속박되지 않고 나 자신만을 위해서 다니던 그때 이런 생각을 하던 도중 집에서 김영하 작가가 쓴 여행의 이유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P.51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여행 2018년 즈음 인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것으로 생각한다. 아무런 계획 없이 가서 자기가 가고 싶은 코스를 정해서 혹은 안 가도 괜찮은 무계획 여행 프로

부산 민락동 복합문화공간 밀락 더 마켓 [내부링크]

매일 걷는 광안리 매번 지나치던 밀락 더 마켓을 가보다 (22.08.21)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부백남은 매일 5km 정도를 걷는다. 시작은 순쌀빵 근처에서 수영강 롯데캐슬자이언트까지 왕복으로 다닌다. 휴가철 막바지기도 하고 여름철에는 항상 극성수기인 광안리를 걷게되면 사람들에 치여서 조금은 힘들지만 백사장을 따라서 걷을 때 바다의 풍경과 광안대교 그리고 활기찬 사람들을 보면서 덩달아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최근에 광안리에서 서핑관련 행사를 했는데 아직 그 구조물이 남아 있다. SUPrise 라는 표어는 잘 생각한 것 같다. 비가 오고나서 일까? 날씨가 매우 좋았다. 매일매일을 가도 다른 느낌의 광안리이다. 광안리 중간쯤가면 노란 파라솔이 보인다. 이제 해수욕장 개장 막바지이기도 하고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져서 일까? 사람들이 오늘따라 유난히 많았다. 호메로스 호텔을 지나서 중간쯤가면 주말마다 하는 광안리 아트마켓이 보인다. 양 옆으로 가판대를 열고 플리마켓을 하는데 아

북리뷰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 홍현태 에세이 [내부링크]

집에 책장을 보니 책이 눈에 들어오는 책이 보였다. 에세이라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책을 펼쳤다. 자기 자서전 비슷하게 쓰여있을 줄 예상을 하였는데 예상외로 다른 내용이었다. 저자 자신이 살아가면서 느껴왔던 감정에 대해서 에세이 형식으로 적어 둔 내용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종이책을 보는 것 같다. 전자책도 좋지만 종이책의 이 넘길 때의 느낌이 참 좋은 것 같다. P.13 인생의 주인공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저자가 쓴 내용인데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기란 힘들고 사람들의 생각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 때문에 무너지기보다는 내 생각을 이해해 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을 찾아가면 되는 부분이라고 적어 두었다. 그리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이고 모든 선택의 결과는 내 결정으로 이루어진다. 살아가면서 매번 타인을 의식하고 살았던 것 같다. 의식하기 시작하니까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고 그러한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하게

북리뷰 이거 보통이 아니네 / 김보통 지음 [내부링크]

dp 개의 날 작가가 쓴 글이 있다 해서 보았다 (모바일 작성) dp 개의 날 넷플릭스에서 상당히 한때 인기가 많았다. 정말 현역으로 다녀오신 분이라면 아니면 그때쯤 군대 현역으로 간 분이라면 공감 가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이 작가는 정말 현실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통찰 적으로 잘 쓰는 것 같다. 허구적인 이야기가 아닌 정말 팩트를 기반으로 만들기 때문에 더 공감이 갔다. 이번에 읽은 글도 현실에서 있는 일을 기술해두었기 때문에 아주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내가 평소 때 생각하는 그러한 사실을 정확하게 꼬집어서 적어 두었다. P.9 당신의 삶은 보통인가요? 작가는 남들이 보기에 평범한 하루 그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쉽지 않고 딱 보통만 원한다면 노력도 보통 이상으로 요구된다고 하였다. 고등학교 때가 생각이 난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 순수함만 남았던 시절에는 나이가 차길 바랐다. (지금은 아니지만..) 빨리 성인이 돼서 대학도 가고 취업하고 결혼도 하고 다 순탄하게 그

북리뷰 인간관계론 / 지은이 데일 카네기 - 사람을 대하는 법 [내부링크]

살아가면서 사람을 대하는 법에 대해서 알고 싶어졌다. 매번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떠한 자세로 만나야 하는지에 관해서 궁금해질 때가 있었다. 내가 행동하는 게 과연 맞는가? 아니면 타인이 나를 대할 때맞는 행동인가?에 대해서 문득 생각해 보게 되었다. 데일 카네기는 평생 동안 이러한 자세를 연구하고 강의하였다. 전자책 목록을 찾던 도중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망설임 없이 바로 책을 바로 펴보게 되었다. P.38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여기서 세상 사람들을 움직이는 유일한 방법은 상대방이 원하는 문제를 같이 이야기하고 또한 그것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상대방 마음속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카네기가 예시로 든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사람을 대할 때 무작정 따지고 보는 것보다 그 상대방이 느끼는 문제점을 파고들어서 자기와 상대방이 윈윈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어

북리뷰 인간실격 / 지은이 다자이 오사무 [내부링크]

작가의 내면의 세계가 궁금해질 때.. 블로그 포스팅도 1일 1포스팅 하려고 요새는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말로는 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사소한 실천 하나하나가 쌓이면 큰 결과를 가져다준다고 믿고, 행동으로 하려고 한다. 행동하지 않는 꿈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1일 1독을 실천해 보고 싶어졌다. E북 책장에서 원하는 책들을 찾아서 내 서재에 넣어 두었다. 다자이 오사무 예전에 한번 읽었던 책인데, 어렴풋이 어렸을 때 나에게는 충격적인 일이었다. 대략 1세기 전에 사람의 이야기인데, 너무나도 생생하게 표현해서일까?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리얼하게 자기의 이야기를 써놓아서, 실제 자서전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바 요조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제3자가 보기에는 상당히 좋은 조건의 사람이다. 본인은 가족과 식사하면서도 으스스 한 느낌을 느꼈고, 세상의 관념에 어긋난 듯한 불안 감을 가지고 있었다. 남들이 봤을 때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지만 자기

북리뷰 식물의 위로 / 가드너 박원순 [내부링크]

반려 식물? 새로운 용어가 눈에 띄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무와 풀 등 많은 녹색을 보게 된다.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일까 녹색이 보이면 '아~ 식물이네' 정도에 그치게 된다. 인터넷을 보다가 반려 식물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다. 반려동물도 아니고 반려 식물이라니 조금 생소하지만 새로운 단어인 거 같아서 찾게 되었다. 관상용부터 공기 정화, 인테리어, 요리 등을 위해 식물을 기르는 사람이 늘어나자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라고 정의 내려져 있다. 책을 찾던 도중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몸보다 마음이 우선이 될 때가 있다. 일상이 공허하고 재미없거나 행복감보다 우울감이 밀려올 때 지친 마음을 달래 주고 위로해 줄 무언가가 필요할 때 나를 어루만져 주는 것이 식물이라고 저자가 적어 놓았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힘든 일들이 많다. 물론 심리적으로 상담을 받거나 아니면 누군가에게 말하면서 같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북리뷰 돈말글 / 정은길 지음 [내부링크]

간결하면서 확실한 네이밍이다. 오늘은 이 책을 읽기로 한다. 첨에 책의 이름을 봤을 때 딱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간결하면서 딱 봤을 때 어떻게 글을 쓰면 된다는 그러한 느낌을 주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을 돈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시간을 돈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글을 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업적 글쓰기가 아닌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은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글들이다. 지속적으로 쓰면서 생각도 정리가 되고 아주 좋다. P.11 글과의 관계 : 쓰는 사람이 즐거워야 한다. 살아가면서 글을 쓴다고 하면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쓰거나 아니면 필요에 의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에 의해서 누가 시켜서 그런 식으로 쓰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랬다. 의무감에 의해서 글을 쓸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고 내가 쓰고 싶은 데로 쓰니까 글 자체가 즐겁고 재미있다. 저자가 말하는 바가 많이 공감 되었다. 의무적인 글을 쓰느라 많이 힘든 길을 걸어온 사람

부산 대연동 도심 속 비밀장소 브런치카페 듀스포레 [내부링크]

입맛이 없어지면 생각나는 샐러드.. 너무 더워서 아무런 생각이 없어졌다. 더운 여름이 되면 먹고 싶은 음식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만족하게 되는데.. 점점 이러한 패턴으로 가니까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샐러드를 먹으러 갔다. 위치는 대략 황령터널 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약간 말도 안 되는 위치에 있긴 하다 아파트 숲 사이에 딱 끼워진 위치이다. 날씨가 덥고 하니 벌써부터 사람이 많았다. 별관도 있다. 밖에 테이블은 있지만 31도가 넘는 날씨에는 별로 가보고 싶지 않았다. 아담한 흰색 집이다. 나름대로 오밀조밀하게 인테리어를 해놓은 것 같다. 바로 앞에서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저문 은 입구가 아니다. 뒤를 돌아보니 바로 아파트가 보인다. 정말 뜬금없는 위치인 것은 확실하다. 요 초록색 문이 출입문이다. 첨에 저 주황색 물이 출입문인 줄 알고 들어가려고 했다가 안 열려서 당황... 페인트 색깔이 참 눈의 띈다. 콘크리트에

북리뷰 건물주가 되는 첫걸음 상가주택 짓기 [내부링크]

상가주택이 궁금해졌다 (모바일 작성)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삶?이라고 해야 하나 맨 위층에 거주도 해결되면서 임대수익도 창출되는 그러한 건물 하나 가지는 게 대부분 사람들 최종 목표인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부백남도 최종적 목표는 꼬빌을 구매해서 관리, 거주하고 싶다. 요새는 세금 문제 때문에 올 근생 건물도 괜찮다고 본다.. 대략 2016년도 쯤 나온 이야기이니 6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는 맞지 않는 부분이 꽤 많은 것 같다. 다만 꼬빌이나 상가주택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초적인 내용이 적혀 있어서 볼만하였다. 특히나 그 당시 실사례 위주의 예시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정확한 지식을 전달받을 있다. 현장에서 안 하고 유튜브나 강의로 배운 분들과는 확실히 여러 부분에서 디테일한 차이가 있는 책이었다. P.101 왜 상가주택인가, 목적을 분명히 하라 여기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막연히 월세수익을 바라고 시작을 하거나 상가주택의 특성을 파악하지 않은 채 진입을 하게 된다면

북리뷰 - 심플왕 / 지은이 유강균 [내부링크]

새벽에 일어나서 책을 읽었다. 요즈음에는 E북을 많이 이용한다. 책을 좋아하는 아날로그 동세대의 사람으로서 종이를 넘기는 것이 좋긴 하지만 들고 다닐 때 너무 무거울 때가 많다. 저녁시간에는 불빛이 없는 곳이면 책을 볼 수가 없어서 E북을 선호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가독성도 별로이고 눈도 약간은 아픈 느낌이었는데 보다 보니 적응이 되어서 요새는 E북 위주로 읽게 된다. 다만 종이책에 비해서 종류가 적어서 정말 읽고 싶은 책은 종이로 사서 본다. 심플왕 이름 자체부터 엄청나게 관심이 가게 되었다. 지내오면서 너무 뭔가 치이는 듯한 느낌이 많았는데 네이밍부터 호기심이 가게 되어서 바로 보았다. 자기 경험담 에세이 형식이라 그런가 목차는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줄글이 쭉 이어질 수 있게 적어놔서 일까 물 흐르듯이 읽게 되었다. P.53 생각을 먼저 버린다. 대부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1년에 한두 번 쓸까 싶은 물건이었다. 그런데도 버려야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질 못했다. 나도 그

부산 다대동 수평선이 보이는 잔잔한 다대포비치스타벅스 [내부링크]

1호선 끝자락 다대포가 궁금해졌다. 일찍 마치고 나서 바로 1001번을 타고 출발하였다. 아무래도 날씨가 좋지 못했다. 도착해서 보니 덥고 습한 날씨여서 바로 걷는 것보다는 조금 쉬다가 가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내려서 네이버 지도에 찾아보니 스타벅스 한 개가 나온다. 1001번 버스를 타고 정확히 괴정자유아파트에서 2번 버스를 타고 다대포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내려서 보면 보이는 전경 다대포 바닷가의 특징이 잘 살아난다. 나지막하고 뭔가 평평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내린 곳에서 왼쪽 보도블록을 따라서 계속 쭉가다 보면 익숙한 사이렌 형상이 보인다. 스타벅스 도착! 여기도 건물이 상당히 특이한 구조이다. 앞에는 1층이고 뒤에는 2층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 사진이 흔들렸다. 매장 안에 들어가니 사람도 별로 없고 아주 쾌적하였다. 스벅 굿즈랑 여러 가지가 있었다. 좀 특이한 것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자체 건물에서 배관으로 나오는 에어컨 구조로 되어있었다. 화장실

부산 신평 익숙하지만 끌리는 맛 영진돼지국밥 [내부링크]

프로국밥러라면 부산에서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그곳 (모바일 작성) 부산 사람이라면 아니면 부산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자기가 하나쯤 맘에 들거나 맛있어하는 국밥집이 있다. 예전부터 계속 가고는 싶었는데 생각보다 가기 힘든 곳에 있어서 갈 수가 없었다. 오랜만에 근처에 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신평역 7,9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가야 밀면이 보이는 쪽으로 내려오면 된다. 건너서 왼편으로 쭉 내려간다. 오는 길에 보이는 '신남'초등학교 여기 다니는 초등학생들은 매일이 즐거울 것 같다 (ㅎㅎㅎ) 도착해서 보니 벌써부터 줄이... 매번 줄을 선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 일 줄이야.. 5분 이상 줄 서면 옆집을 가는 게 원칙이지만 국밥이라 회전율이 빨라서 줄이 빠르게 줄어드는 것을 보고 기다리기로 하였다. 줄 기다리면서 한 컷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듯하다 줄 서있는 도중에 주문을 다 받아 간다. 착석하자마자 바로 밥 먹을 수 있다. 착석하기 전에 한 컷! 메뉴 구성은 여느 국밥집 정석

부산 전포동 깔끔한 한 잔이 생각나는 만장일취 [내부링크]

8월 들어서 오랜만에 포스팅해 보는 것 같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꾸준함, 간결함 유지해 봐야겠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들이 조금씩 질리기 시작할 때 한 번쯤... 전포역에서 내려서 걸어온다. 8월에 중에 가장 더웠던 거 같다. 100m만 걸어도 땀이 나는 이 상황... 고양이도 더웠나 보다 전포동 하면 카페거리가 생각나지만 전포역 위쪽으로 가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힙?한 음식점들이 많다. 나름 제법 구색을 갖추고 맛난 집들이 많은 것 같다. 다만 작은 크기라서 조금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이 기다릴 확률이 높다. 사진이 흔들렸다... 사람이 많다고 해서 급하게 가서 그랬나..? 6번 출구서 나와서 500m쯤 걸어서 약간 아래로 꺼져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된다. 시멘트로 발라진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된다. 포스팅 중에서 오픈런 안 하면 기다린다고 해서 6시 딱 맞춰서 왔는데 그런 거 없이 바로 착석 가능하였다. 와인병을 보니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왔던 거 같다. 깨알같

부산 남천동 더울 때 한 그릇 대청밀면 수영점 [내부링크]

집에서 나와 남천역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날이 너무나 더워서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아직 6월 중순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벌써부터 불볕더위가 예상되었다. 점심시간이어서 배가 고파졌다. 아무래도 덥다 보니 옆에 있는 다른 뜨거운 음식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수영세무서 부근에 걸어가고 주변을 돌아보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는 밀면집이 보였다. 남천동에 있는 수영세무서 주변에는 먹을 것들이 많다. 아무래도 오래전부터 전부 영업을 해온 가게들이라서 대부분 실패를 안 한다. 빨간 간판에 대청밀면 집이 보였는데, 걸어오느라 조금 더웠는지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장소로 들어가게 되었다. 일단 자리에 앉았다. 작은 메뉴판은 없고 벽 쪽에 붙어있는 저걸로 주문을 하면 된다. 부백남은 커피는 얼죽아 밀면은 얼죽물?이다. 비빔밀면은 개인적으로 먹긴 하지만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물밀려 면을 시켰다. 조금 있으니 따듯한 육수를 가져다주셨다. 찐-한 후추 맛이 나는 그러한 온 육수였다

북리뷰 인맥이 돈이다 / 지은이 리우칭 - 부와 성공의 인맥경영법 [내부링크]

살다 보면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는 걸 느낀다. 나 홀로 독고다이로 살아간다고 마음먹어도 무조건 사람을 만나게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나만 잘해서는 안되고 내 옆에 사람들이 잘 되어야지 제대로 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제목에 이끌려 집에서 우연치 않게 책장에 있던 책을 읽게 되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책을 읽게 되면 항상 목차를 최대한 눈여겨본다. P24 인맥은 부의 원천이다. 저자는 중국 사람인데 외국 사례를 많이 인용해서 쓴 책이다. 록펠러의 말인데 '사람과 사귀는 능력도 설탕과 커피처럼 살 수 있는 물건이라면 나는 그런 능력을 사기 위해 큰 액수라 해도 상관하지 않고 지불할 것입니다.' 석유 재벌의 말인데 부를 많이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주변 사람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나도 매우 공감한다. 예전에는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였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싫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혼자서 고립되면 고립

부산 충무동 담백한 맛이 일품인 골목집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충무동 쪽에 일이 생겨서 가게 되었다. 갑자기 날씨가 더웠지만.. 수제비가 먹고 싶었다. 버스를 타고 서구청 앞에 내렸다. 서구는 부산의 80년대의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았다. 지금은 신축 건물로 바뀌었지만 그 건너편은 옛 모습 그대로이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수제비 맛집에 가기로 하였다.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다가 근처를 찍었는데 정말 뭔가 매우 섞여 있는 모습이다. 버스정류장 맞은편에서 약속 장소로 출발했다. 여관 네온 간판부터 건물까지 80년대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정말이지 뒤편은 개발이 전혀 안된 상태라고 무방한 것 같다. 걷다가 한 컷! 찍어보았다. 저 오래된 느낌의 간판들.. 빛이 바랜 그런 느낌이었다. 좀만 걸어서 내려오니 충무동 시장 건너편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대부분 요새 주변은 공사장과 혼재되어 있어서 사람과 차가 섞이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솔직히는 좀 분잡한 느낌이었다. 기다리려는데도 난감한 상황이었다. 옆에는 덤프트럭 자동차 등등 쉽지 않

부산 충무동 칼칼한 국물이 매력적인 포항집 [내부링크]

갑자기 일이 생겨서 자갈치시장에 1003번 버스를 타고 자갈치 시장에 가게 되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공동 어 시장 쪽으로 걸어갔다. 부산의 원도심은 정말 매력적이다. 해운대, 광안리랑 다르게 여기는 생선 비린내가 많이 난다. 남항과 북항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확실히 원도심 시장 쪽이라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많다. 앞에서 확성기로 전도하시는 분들부터 관광객들까지 많은 사람이 공존하는 곳이다. 자갈치시장 앞은 전형적인 하버뷰이다. 광안리와 다른 매력이 있다. 자갈치시장을 거쳐서 충무동 시장 쪽으로 향한다. 매번 여기 오면 먹는 포항집으로 발걸음을 빠르게 옮긴다. 앞에서 들어오면서 '선지 국밥' 한 그릇을 주문한다. 자리에 앉아서 앞을 바라보니 참치에 관한 내용, 선지 효능 등 여러 가지 포스터가 벽에 붙여져 있다. 앉은 자리에서 뒤를 돌아보면 안쪽에도 'ㄴ' 자 구조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아래 바닥에 타일이며 정말 오래된 노포 느낌이 든다. 시장에서 바로 올

부산 광안동 눈이 시원한 광안리 파스쿠찌 [내부링크]

주말마다가게되는 광안리 매번 가는 곳만 가다가 오랜만에 파스쿠찌로 가게 되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가? 엄청나게 하늘이 맑았다. 덤으로 바다가 푸른 색깔이었다. 매번가는 광안리 할리스를 가려다가 비슷한 위치에 있는 파스쿠찌 간판이 눈에 띄어서 다시 돌아서 가게 되었다. 1층은 오픈형 매장이고 2층으로 올라가서 먹을 수 있는 구조였다. 1층에 들어가자 보이는 키오스크 워낙 요새는 보편화되서 오히려 내가 원하는 것을 먹을 때 상당히 편리하다. 모든 메뉴가 있으며 삼성페이도 가능 했다. 매번시키는 아이스아메리카노 R 사이즈를 시켰다. 나오는 동안 돌아서 바닷가를 찍어보았다. 오늘은 마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옆에는 파스쿠찌 굿즈를 파는 공간이 있었다. 확실한건 스벅이 제일 구매욕구가 생기고 할리스는... 음 (개인적인 의견이다.) 파스쿠찌는 의외로 괜찮은 제품들이 보였다. 매장안은 정갈 하였으며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1층에서 커피 드시는 분도 계셨다. 케익과 샐러드 초콜릿 등

부산 우암동 심심하고 깔끔한 내호 냉면 [내부링크]

물밀면과 비빔밀면이 먹고 싶어졌다. 부산에 살면서 여름이 다가오면 항상 생각나는 건 밀면이다. 부산지역은 대부분 먹게 되면 밀가루로 만든 밀면을 많이 먹고, 타지방은 고구마전분으로 만든 함흥식이 많다. 밀면의 최초는 어디일까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바로 검색해 보았다. 우암동 '내호 냉면' 이였다. 우암 1구역 공사하는 장소 근처에 있다. 밀면집 입구와 간판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진다. 식객과 여러 매체에서 촬영한 흔적들이 보인다. 블루리본부터 부산시까지 정말로 많은 곳에서 밀면을 다룬듯싶다. 여기가 메인 본관이라고 생각했는데 별관이었다. 한 칸 골목 더 들어가니 본관이 나온다. 뒤로 돌아서 보았는데 빨간 벽돌이 인상적이다. 저런 빨간 벽돌은 대부분이 70년 80년대에 유행했던 스타일인듯싶은데 부백남 개인적으로는 빈티지해서 좋아한다. 본관 내부에 들어갔다. 식사를 마무리했던 분들도 계셨다. 각종 사인과 뭔가 '나는 맛집이다?' 하는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였다. 밀면과 냉면이 있었는데, 밀면

부산 광안동 바닷가 걸어서 1분컷 광안리 할리스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한다. 시간에 쫓겨 살다보니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 오늘은 지방선거 당일 쉬는 날이다. 이미 사전 투표를 완료 하였기 때문에 완벽하게 쉴 수 있었다. 집에 있자니 좀이 쑤셔서 옷을 입고 자주가는 광안리 할리스로 간다. 신축 오피스텔에 있는 카페인데 상당히 넓직한 규모를 자랑 하고 있어서 좋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조그마한 카페는 선호 하지 않는다. 앉아 있으면 눈치가 너무 보인다. 대표적인 호텔 거리를 지나서 조금만 걷다보면 갓덴 스시 2층에 카페가 있다. 워낙 위치가 좋다보니 항상 사람이 많다. 오늘처럼 날씨가 좋거나 아니면 휴일이면 인산인해.. 삼익비치 아파트가 보이고 오늘처럼 태양볕이 뜨거우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듯 싶다. 할리스라는 간판이 보이고 바로 들어가면 된다. 대략 구성은 여느 할리스랑 같다. 다양한 제품들을 파는 듯 싶다. 매번 느끼는 것 이지만 할리스는 굿즈를 좀 더 다양하게 아니면 좀 특이하게 했으면 좋겠다.

부산 남천동 아담한 뚝배기에 나오는 안목 돼지국밥 [내부링크]

남천동에 걸어 다닐 때 항상 궁금했던 곳.. 남천에 내려서 볼 일을 보고나서 광안리로 내려가던 중 한번쯤 ...

부산 대연동 국물이 시원한 영진돼지국밥수육경성부경점 [내부링크]

추울 때 먹는 국밥은 진리 오랜만에 일이 생겨서 경성대에 다녀오게 됐다. 예전에 학교 다닐 때도 자주 먹...

부산 전포동 고소하고 진한 가솔린앤로지스 라멘 [내부링크]

일본식 라멘이 당긴다. 진한 뼈 육수에 찐득한 돼지비계를 넣은 꾸덕꾸덕한 라멘이 먹고 싶다. 부산에 몇몇...

북리뷰 부자가 되려면 판매의 기술부터 배워라 / 엘머 휠러 공저 - 사람을 움직이는 판매 방법 [내부링크]

사람을 마음 움직이기 살면서 무수히 사람들을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많다. 그때마다 사소한 실수 혹은 사...

부산 우동 불향이 돋보이는 836 숯불바베큐치킨 해운대점 [내부링크]

나가기 귀찮을땐 배달! 배가 고파졌다. 그렇데 집에서 매번 만들어 먹으니까 오랜만에 배달로 먹고 싶어졌...

부산 좌동 자주 다니는 투썸플레이스 장산점 [내부링크]

부동산 온라인 실무교육을 시작하였다. 집에서 듣기는 싫고 나가고 싶었다. 자주 가는 카페 중에 하나인데....

북리뷰 비즈니스 협상론 / 김병국 - 실무에서 협상하는 법 [내부링크]

살다 보면..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나 어렸을 때나 성인이 돼서도 사람 대 사람으로서 해결해야 ...

부산 송정 달맞이길 아담한 산속 프루터리 포레스트 [내부링크]

저녁에 카페가 가고 싶었다. 오늘은 왜일까 바다보다는 숲속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을 입고나서...

부산 민락동 국물맛이 좋은 수변 최고 돼지국밥 [내부링크]

어제 저녁에 술을 마셨다. 술을 먹은 다음 날은 언제나 먹고 싶은 것은 뜨끈한 해장국. 그래서 인가 아침부...

부산 기장 푸르른 바다 아름다운 사찰 해동용궁사 [내부링크]

바다를 가장 가까히서 볼 수있는 사찰 부산의 바닷가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었다. 내가 있는 ...

해운대 라마다 앙코르 호텔 1층 가기편한 스타벅스 [내부링크]

그냥 걸어가다가 ... 보이길래 해운대에 여러군데 스타벅스가 있는데 그 중에 해운대에 내렸을 때 가장 가...

부산 중동 배달 바삭한 제주 깜슐랭 치킨 [내부링크]

최근에 치킨 대전에서 한 깜슐랭 치킨이 궁금했다. 티비에서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 나온 깜슐랭 치킨이 맛...

부산 민락동 카페 수영강이 보이는 향이 좋은 진한 커피 24.7g [내부링크]

크리스마스인데 집... 코로나지만 사무치게 나가고 싶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사람들이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돌아 다닌다. 혼밥러인 부백남은 신경은 안 쓰지만 음.... 그래도 나가고 싶다. 커피 한잔 먹으면서 책을 읽을 것이다. 광안리를 지나서 수영강 쪽으로 걷다보니 보이는 독특한 인테리어 마치 빨간 바닥 깔판에 '어서오세요' 라고 쓰인 것처럼 카페 안으로 들어가게 만든다. 마치 7080 카페와 유럽의 오래된 노포를 보는 듯한 독특한 인테리어이다. 크리스마스 임을 알리는 깨알같은 종이 트리가 보인다. 카페 사장님께서 아기자기한 것을 상당히 좋아하시는 듯 싶다. 그릇이 이뻐서 솔직히는 좀 탐이 나긴했다. (...) 들어.......

부산 영도 깡깡이마을 근처 독특한 향의 모모스 커피 [내부링크]

커피가 땡긴다. 매번 그렇듯 부백남은 커피를 좋아한다. 집에서는 귀찮아서 네스프레소로 뽑아서 먹지만 밖에서는 맛있는 머신커피나 핸드드립커피를 먹는다. 그나저나 북항 수변공원이 궁금해서.. 가는김에 모모스 커피 영도점에 들릴려고한다. 동래 온천장에서도 한번 맛 봤었는데 산미가 아주 강-한 커피였다. (보통사람들은 맛없다고 느낄 수도있다.) 기대감에 출발한다. 봉래동 자체가 대부분 선박수리관련 사업이 많다. 그래서일까 공장이 많이 보인다. 조금만 들어온지 몇 분안되서 바지선이 보인다. 도착하고나서 오래된 느낌이 들어서 사진을 찍었다. 우성 듸-젤... 입구 부터 심플한 느낌이 든다. 예전에 갔던 온천장에 있는 모모스 커.......

부산역에서 바로 올 수있는 협성마리나 g7 북두칠성 도서관 [내부링크]

최근에 북항 수변공원이 오픈 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의 과거에 중심지였던, 원도심이 가보고 싶어졌다. 차를 타고 네비게이션에 부산역 국제 여객터미널로 좌표를 찍었다. 운전도중 풍경을 보았는데 부산 원도심만의 매력이 느껴졌다. (2021.12.26) 자동차에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서.. 수변공원은 아직 완벽하게 완성되지는 않았고 대략 가오픈 상태였다. 그리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2만5천여제곱미터나 되는 공원을 걷기는 역부족이라 차안에서 구경하면서 나오던도중 타이어가 바람이 부족하다는 경고문구가 떴다. 협성마리나 g7 지하주차장에 양해를 구하고 들어갔다. 보험사에 연락해서 타이어 바람 보충 문의를 했다. 대략 1시간 정도 걸.......

[부산 광안리] 버스타고 동네마실 혼자서 걷기 [내부링크]

광안리 수영구청부터 광안리 스타벅스까지 부산에 있으면 바다가 있어 좋다. 그래서 인가 항상 걷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다. 뚜벅이는 버스를 타고 집을 나와 수영구청 근처에 하자 하였다. 지금 이 때에는 바다 색깔이 푸르러서 상당히 걸을 때 마음에 벅차 오른다. 집에서 있기 싫어서, 그냥 무작정 나왔지만 나올때마다 색다른 기분인 광안리. 누구든지 남녀노소 외국인까지 여기에 온다면 만족할만한 코스이다. (2021.12.21) 삼익비치 앞 스벅을 지나 예전 삼익비치 아파트에 거주도 했었는데, 그때랑은 사뭇 달라진 풍경이다. 3,4층 내외에 있던 건물들은 다 사라지고 앞에 병풍같은? 오피스텔이 줄지어서 건설 되었다. 거의 삼익비치에서 이.......

부산 돼지국밥 혼자먹는 남천동 맛집 진정국밥 [내부링크]

뜨끈한 국물에 든든하게 먹어야지 부백남은 혼밥을 즐겨한다. 가장 즐겨하는 메뉴는 '국밥' 날이 차가워지면 더 사무치게 먹고 싶어진다. 가장 눈치 안보고 조용히 먹고 올 수 있는 메뉴는 역시나 국밥이다. 어제 포스팅 에서 수영구청에 내려서 바로 간곳이 국밥집이다. 전국 어디를 가든 매번 호텔보다 먼저 찾는게 그 동네에 국밥 맛집이 있냐 없냐? 가 우선이다. (진성 프로국밥러이다) 국밥에 관해서는 간판이랑 외관만봐도 맛집인지 아닌지 아는 감각이 생겼다. 걷다가 보니 흰색간판에 어서오세요 하는 국밥집이 눈에 들어왔다. 먹고 싶다는 그 생각이 들었다 그냥. 로 당당하게 입성! 08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자.......

32회 공인중개사 시험팁 (난이도 및 현실적 합격방법) [내부링크]

문득 든 생각 바야흐로 대략 2년 전 정말 아무것도 생각 없이 살던 나는 유튜브에서 어떤 강의를 듣게 된다. 꽤나 유명한 유튜버가 한 강의 인데 내 머리에 망치로 때린 듯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그때부터 부동산에 '부' 자도 관심없었던 나는 일부러 부동산을 찾아보면서까지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주식도 관심은 있었지만 나랑은 잘 맞지 않아서 오히려 부동산에 더 관심이 생겼다. 직장에도 다니고 있었고, 나중에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공인중개사라는 것이 눈앞에 보였다. 일단, 부동산의 기초중에 기초를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실력만큼? 할 수 있는 벌 수 있고 평생동안 할 수있다는 장.......

[부산 해운대] 해운대 빛 축제 혼자 마실 다녀오기 [내부링크]

걸어서 해운대 백사장까지 해운대에 있으면 좋은 점은 언제나 걸어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 걷다보니 주변에 생기는 것과 새로운 행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운동 겸 마실 개념으로 매번 다녀오는데 아주 좋다. 바다는 강과 다른 매력이 존재한다. 예전에 대학교 다닐때 외국인 친구들이랑도 왔었고, 아니면 친구들과 함께 오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 + 도시 + 교통 3박자가 갖추어진 곳이 많지 않은데 항상 만족한다.(2021.12.22) 부산 기계 공고 앞을 지나 해운대 백사장으로.. 구남로로 갈때도 있지만 대부분 부산 기계공고 사이에 있는 길로 간다. 걸을 때 앞에 사람이 많으면 걷기가 상당히 힘든데, 이쪽으로가면 신호등도 많.......

부산 해운대 타이가텐푸라 중동 혼밥 맛집 [내부링크]

집에 있으니 문득.. 일본에서 먹었던 텐푸라돈부리가 먹고 싶어졌다. 진하면서 고소한 쇼유(간장)에 고슬고슬한 흰밥 그리고 위에 있는 튀김들 밥의 단맛과 쇼유의 짭짤한 맛 올려져 있는 바삭한 텐푸라의 향연이 그리워 졌다. 집에서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였다. 근처에 맛집이 있었다 매번 걸어다니면서 아무생각 없이 지나쳤던 그곳에! 집에서 10분안에 옷을 입고 네이버지도로 버스시간을 확인 후 정류장에서 버스 115-1번 버스를 기다렸다. 역시 네이버지도의 위대함을 느꼈다. 정시에 정확하게 도착! 버스에 올라서 5분안에 도착하였다. 정말 바로 옆에 있었다. 좀만 걸어가니 간판이 보이기 시작 자동문이 열리고 직원이 "몇 분 오셨.......

부산 해운대 백사장앞 조선호텔 스타벅스 최고의 바다뷰카페 [내부링크]

바다 보면서 커피 마시고 싶을때.. 부산은 개인적으로는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해안라인이 정말로 바다가 이쁜 것 같다. 부산 바다도 지역마다 느낌이 많이 다르다. 환상적인 바다뷰를 보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싶을 때.. 고급스러운 그랜드 호텔 안에 스타벅스를 추천 드린다. 해운대가면 카페같은 곳을 가게 되는데, 항상 아쉬운 점이 있었다. 아름다운 바다뷰를 감상을 하고 싶은데, 마땅한 카페가 없다. 너무 소규모 카페로 가면 눈치도 보이고, 그렇다고 가격도 저렴한 것도 아니다. 들어가자마자 직원이 먼저 자리를 잡고나서 qr체크인을 하라고 한다. 오늘은 목요일 점심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일단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은 직.......

북리뷰 매출 100억 공인중개사는 이렇게 영업합니다 / 김윤수(빌사남) 예비 공인중개사님들 주목 [내부링크]

부백남은 서점가는 걸 매우 좋아한다. 오랜만에 롯데백화점 교보문고 센텀점에 방문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경제 / 부동산 분야에서 책을 고르던 중 눈에 띄는 문구 하나가 보였다. '100억 공인 중개사는 이렇게 영업합니다.' 무작정 꺼내 들었고 바로 구매하였다. 100억 공인중개사는 이렇게 영업합니다 제목을 보는 순간에 구매 욕구를 자극하였다. 제목 짓기의 중요성을 느꼈다. 펴자마자 보이는 건 지금 공인중개사를 해도될까? 저자가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나도 그렇고 바로 공인중개사를 갓 취득한 입장에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바로 읽기 시작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