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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다가오는 UAM의 시대? [내부링크]

KT는 MWC 2024에서 UAM(도심 항공 교통)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트윈과 신기술을 소개했다. c️ UAM 교통 트윈 기술은 안전한 UAM 운항을 위한 차별화된 교통관리시스템으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c KT UATM은 노선 별 최적 하늘길 경로를 제시하고, 도심지의 데이터를 종합 고려하여 안전한 비행 경로를 찾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UAM 교통 트윈은 운항사가 제출한 비행 계획을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여 충돌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예측하고, 비행 스케줄을 조정해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춘다. 응급 상황 발생 시 UAM 교통 트윈은 신속한 상황 전파와 최적의 비상 착륙 위치를 추천하여 응급 상황 대응을 지원한다. KT는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위한 '스카이패스' 기술을 소개했으며, 5G-위성 듀얼링크 기술을 통해 항공 통신망 커버리지를 확대할 수 있다. KT는 UAM 운항 환경 제공을 위해 UAM 트윈

수출은행법(수은법)이란? (feat.방산주) [내부링크]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수출입은행법이란 특정 개인이나 법인에게 자기자본의 40% 이상을 공여할 수 없도록 한 것을 칭합니다. (현재 자본금 18조 기준 약 7조 2천억원) tomnzt, 출처 Unsplash 수출입은행 (이하 수은)의 납입자본금이 법정 자본금 한도 금액에 달해 수출 기업에게 자금을 융통해주는데 필요한 자본이 부족해진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방산 업체는 폴란드와 매출 30조원에 달하는 수출 계약을 맺었지만 수은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2022년 1차 수출계약 당시 이미 6조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수은 자본금 리밋에 근접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자본금 한도는 15조원이었으나 이를 30~35조원으로 늘리는 것이 법 개정의 골조입니다. 통과되면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것도 당연히 국내 수출 위주의 방산업체들이며, 이에 따라 해당 방산주들은 4일 전 즈음부터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관련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풍산 한국항

올 겨울 마지막 눈이었을까 [내부링크]

사진이라는 게 참 신기해요 그 날의 온도와 느낌 냄새 어쩔 땐 그때의 기분과 생각까지 한번에 불러올 때가 있거든요 은근한 고민들이 하얗게 쌓여가고 있는 요즘 눈 녹듯이 사라지고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전 사람 복도 많고 운이 좋으니까 지나고 나면 어떻게든 풀려 있긴 할거에요 그때까지 맘 급하게 먹지 말고 제 페이스대로 가야겠어요

당구장에서 먹는 탕볶밥 [내부링크]

2015년 대학교 1학년 여름에 동기들이랑 당구장 가서 대대 3구 처음 접한 이후로 지금까지 제 거의 유일한 취미로 남아있는 당구 그때 완전 미쳐서 하루에 10시간 넘게까지 쳤어요 암튼 그 시절에 중국집에서 처음 시켜먹은 탕볶밥은 정말 신세계였어요 탕수육도 있도 볶음밥도 있는데 그 집 짬뽕에는 항상 홍합이 한마리씩 들어있었거든요 근데도 가격이 7천원밖에 안했어요 지금 물가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가격이죠? 그래도 그때는 약간 손 떨리는 가격이었어요 작년 말인가 70만원 주고 큐대를 하나 장만했어요 비싸긴 한데 그래도 제 큐대가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탕볶밥 7천원 아까워 하면서 70만원을 나무 작대기에 쓰는게 약간 아이러니 하네요 그렇게 처음 입문해서 5점씩 놓고 치던 당구 실력이 한 1년 지나니까 17점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역시 시간과 돈이 들어가면 성장할 수밖에 없나봐요 친구들끼리 죽빵도 치고 서로 새로 알게된 방법도 알려주고 당구 사부님도 만나고... 대학생활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

월가의 황제도 버핏도 저커버그도 다 판다 [내부링크]

최근 미국 대기업 총수들과 월스트리트의 황제, 그리고 투자의 귀재마저 주식을 처분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제이미 다이먼, 그리고 워런 버핏이 그 주인공입니다. 출처 : 블룸버그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2-23/dimon-sells-150-million-worth-of-jpmorgan-shares-in-first-sale) 워런 버핏은 "눈이 번쩍 뜨일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했고 JP 모건체이스의 회장인 제이미 다이먼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연착륙 확률은 2배 정도 고평가 되었으며, 재정 적자와 양적 긴축이 이어지고 있어 조심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집권 시 재차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중립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을 필두로 펀더멘털이 크게 훼손될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얼마 전까지 거의 100% 인

달리는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올라탈 수 있을까 (하이일드 OAS, 역레포, 비트코인, 공포탐욕지수) [내부링크]

사상 최저치에 근접한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출처 : FRED) 하이일드 인덱스 옵션 조정 스프레드(High-Yield Index Option-Adjusted Spread) 1. 정의: 하이일드 인덱스 옵션 조정 스프레드(HY OAS)는 투자 기준일에 발행된 모든 하이일드 채권의 옵션 임베디드 가치를 고려하여 계산된 투자자들이 받는 추가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투자자들이 채권 투자 시 받는 이자 수익률 외에 추가적으로 받는 보상(옵션 프리미엄)을 반영하여 하이일드 채권 투자의 위험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2. 계산 방법: 옵션 임베디드 가치: 채권에 내재된 옵션(콜옵션, 풋옵션 등)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스프레드: 투자자들이 받는 추가 수익률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투자 기준 금리(보통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와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의 차이로 계산됩니다. 3. 중요성: 하이일드 채권 투자의 위험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HY OAS가 낮을수록 투자자들이 하이일드 채권 투

Souper 광화문점 추운 날 따뜻한 수프 한끼 추천 [내부링크]

고가빈 커리하우스 근처에 위치한 수퍼에 다녀왔어요. 그냥 수퍼라고 치면 수퍼마켓이라고 더 많이 나오니까 검색하려면 영어로 쳐야 해요. 클램 차우더 먹으러 갔다가 다른 블로그 후기 보고 양송이 수프 (송이송이 트러플 비스크) 시켜서 먹었어요.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어서 다음에 갈 때는 클램차우더 한번 더 먹어보려고요. 그냥 수프만 먹기에는 약간 양이 적은 느낌이었어요. 이건 다른 팀원이 시킨 세트인데 1,500원을 추가하면 빵이나 파스타면을 사이드로 추가할 수 있어요.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담에는 면 추가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이게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에요. 완전 걸쭉한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씹히는게 많아서 좋을 것 같아요. 사이드로 치아바타 시켜서 따뜻할 때 찍어먹으면 맛있을 것 같네요.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시켜 먹은건 샌드위치 콤보로 송이송이 수프랑 베이컨 가지 샌드위치, 사이드로 치아바타 추가했어요. SOUPER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2길 9-3 1

하남 스타필드 노티드 갔다왔어요 [내부링크]

하남 스타필드에 오레오 팝업이 열렸어요 매장 가는 길에 큰 오레오가 있길래 한번 찍어봤어요..ㅋㅋ 노티드는 약간 아기자기하고 밝은 이미지가 강한 것 같아요 맛도 달콤하고 상큼하고 분명 열량이 꽤 되는 무거운 도넛임에도 먹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매장에 있는 굿즈들도 그런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요 처음 알았는데 노티드에서 아예 케이크를 팔더라고요 나중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진열장 보기만 해도 벌써 행복해지는데 이게 돼지란 증거겠죠? 저 설탕 가루가 저를 모르는 새에 중독시킨 것 같네요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틴케이스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저런 거 모으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지금 가서 잔뜩 먹어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이런 도넛은 진한 커피랑 너무 잘어울리죠~ 던킨 도넛의 광고가 생각 나네요. Coffee? and Donuts. 저렇게 옆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도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매장 디자인도 조명도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네요 뭔가 도넛 안에 레몬 필링 같

우연히 찾은 광화문 경돈 돈까스 맛집 [내부링크]

사실은 경돈이 아니라 고가빈 커리하우스를 가려고 했어요. 기다리는 줄 계속 서있다가 위에 키오스크에 예약 등록 해야 했던걸 알게 됐어요. 결국 포기하고 주변 식당 찾아보다가 그냥 지하로 갔어요. 그렇게 가게 된 경돈. 특이하게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밖에 영업틏 안하네요. 라스트 오더는 3시고 일요일은 휴무인 걸 보니까 오히려 점심시간에 와볼 수 있었던게 다행인 것 같아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우측으로 돌면 키오스크 있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점심시간에 몰리고 해서 바로 주문부터 넣는걸 추천드릴게요. 개방형 주방이고 옆에 대기번호 화면이 있어요. 근데 바쁠 때는 대기번호 모니터가 업데이트 안되고 그냥 번호로 불러 주시더라고요. 그렇게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라 멀리 앉으신 분들은 못들을 수도 있어서 잘 들으셔야 해요. 운 좋게 4인석이 나서 바로 앉게 됐어요. 생각보다 점심에 사람이 많이 몰리더라고요. 제가 시킨 경돈 정식! 가격은 13,800원이고 새우튀김이랑 우동, 등심이랑 치즈

광화문 디팰리스 정갈한 한식집 한일관 (메뉴) [내부링크]

만족스러운 한식 한끼가 먹고 싶다면, 한일관 회사 뒤편에 있는 디팰리스에 한식이 땡길 때면 가는 한일관이라는 곳에서 점심 먹고 왔어요. 차돌된장찌개가 진짜 기가 막히고 사이드로 나오는 반찬들과 육전부터...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이네요. 이날 메뉴는 차돌된장찌개, 육전, 쭈꾸미덮밥이었어요. 자취하니까 뭔가를 해먹기가 애매하고 그마저도 따뜻한 것보다는 대충 시켜서 먹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따뜻한 국물 들어간 정갈한 한식 한끼 하고 나면 정말 건강하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 나요. 그리고 속도 따끈해져서 든든하다는 느낌도 나고요. 저는 항상 사이드로 뭘 시켜서 먹는 편인데, 얼마 전에 이게 절 점점 돼지로 만들고 있는 습관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도 육전을 어떻게 참습니까? 바로 시켜서 먹어버렸어요. 쭈꾸미 덮밥인데 매콤하기도 하고 입맛 없을 때 먹기에는 딱 좋을 것 같아요. 불향도 잘 입혀져 있어서 완전 맛도리! 반찬으로 나오는 것들도 다 맛있어서 남김 없이 다 비우

광화문 디팰리스 원두맛집 아늑한 카페, 알레그리아 ACR [내부링크]

디팰리스에서 점심식사로 한일관 다녀온 이후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와 뒤로 돌면 바로 보이는 카페가 있어요. 12시 반 정도 되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은 까페 알레그리아 (ACR)이에요 들어가기 전 보이는 카페 전경인데 벌써 아늑한 느낌이 나요 다행히 밥을 일찍 먹고 12시 조금 넘어서 올라와서 앉을 자리가 있었어요 여느 카페와 같이 스콘이라던가 쿠키를 파는데 저는 저 더블초코 피칸 쿠키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당 떨어질 때 진한 커피와 같이 먹으면 카페인과 설탕이 혈관에 흐르면서 다시 일할 기운을 얻어요 이날 회사에 신입이 들어와서 밥이랑 카페 사고 신변잡기 대화 하게 됐어요 처음 누가 들어오면 돌아가면서 밥을 사는 문화가 있는데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처음 들어와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밥을 사주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 하고도 5개월이 지났네요 카페인 음료 말고도 과일 주스나 탄산 음료를 따로 팔기도 해요 카페 안에서 바라본 건물 내부 풍경인데 차분한 우드톤에 초록초록 해서

상수 초록초록한 카페 찾는다면, 콜린 Colline [내부링크]

짝꿍이랑 같이 인형 옷을 보러 홍대 입구에 가서 쭉 돌고 나오니까 너무나 단 것이 먹구 싶더라고요 그래서 주변 슬슬 돌아보다가 발견한 카페 콜린! 여기가 상수 카페거리였던 것 같은데 많은 카페들 사이에서도 한눈에 이뻐 보여서 들어가기로 했어요 뭔가 이촌동에 있을 법한 느낌... 프랑스 가정집 같은 느낌이네요 (물론 가본적은 없어요) 암튼 나무와 풀 그리고 노란색 조명 이 모든게 제가 원하는 것과 아주 부합했어요 들어가면 정면에 카운터 있고 사람은 꽤 많아서 미리 자리부터 잡는 것을 추천드려요 들어가서 왼쪽 보자마자 미니 다육이들이 있더라고요 그 반대편에는 꽃도 있었어요 생각해보니까 짝꿍한테 꽃을 사준지도 꽤 됐네요 생각난 김에 오늘 하나 사서 들고 가야될 것 같아요 암튼 저때도 하나 살까 생각했는데 뭔가 보는 앞에서 사서 주기는 머쓱하더라고요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 안쪽에 보면 난로도 있어서 그 앞에서 쬐면서 노곤노곤하게 얘기 나누기도 좋게 되어 있고 식물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어

2024년 이천 테르메덴 솔직 후기 [내부링크]

여자친구랑 기분 전환할 겸 간만에 데이트 같은 데이트 하고 싶어서 온천을 찾아보다가 테르메덴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찾아보니 네이버 예약으로 하게 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날 바로 예약 하고 주말까지 기다렸다가 차를 빌려서 가게 되었어요 확실히 차가 있으면 편한 것 같긴 해요 그렇게 도착한 테르메덴에서는 여기저기 뽀르쉐에 벤쓰에... 행여나 주차하면서 긁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했어요 여자친구는 이미 가는 길에 지쳐서 잠들었어서 깨우지 않고 좀 이따가 깨면 들어가려고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바로 눈 떠서 입장하러 고고~ 들어가는 길에 고객 인생네컷이 크게 따로 별관처럼 나와 있었어요 테르메덴에 사람들이 많아서 아마 기다리는 동안 찍으라고 한 것 같은데 여기 마저 사람들이 꽉 찬 것 보고 뭔가 예감이 좋지 않았어요 이건 약간 네이버 뉴스 기사에 첨부되어 있는 사진처럼 나왔네요 몇 명이요..? 응~ 57명~ 이렇게 보니까 별로 사람들이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사진의 오른쪽과 제 뒤쪽

이천 대박 맛집 돌솥밥시골밥상 [내부링크]

테르메덴 들렀다가 옆에 있는 시몬스테라스를 들릴까 했어요 근데 이미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져서 저녁만 먹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기로 결정했어요 시몬스테라스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테르메덴 반대편에 공사도 엄청 크게 하고 있었고요 나오기 전에 미리 찾아둔 쌀밥집인 돌솥밥시골밥상으로 향했는데 마지막 오더가 저녁 8시고 나온 시점이 7시라서 약간 후달렸어요 근데 차타고 가면 30분 정도밖에 소요가 안되긴 하는데 가는 길에 가로등도 하나 없는 길이라서 약간 천천히 주행하는 걸 추천드려요 밖에서 보면 벌써 맛집의 스멜이 납니다 고양이들이 두세마리 있더라고요 저기 수문장처럼 지키고 있는 녀석 보이시죠? 주차 자리는 넉넉했고 제가 갔던 7시 반 정도에는 자리가 많이 나 있었어요 고양이가 애교가 많더라고요 제가 좋은가봐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고양이도 따라서 들어왔어요 근데 들여보내도 되는건지 긴가민가 했는데 상관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갈치 시골밥상 2개 시켰어요 다 못먹을 거 같다고 짝꿍이 눈치

디에이치 퍼스티어, 로또보다 더 좋은 청약 [내부링크]

개포동 주공 1단지 재건축 단지 무순위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가능) 6700 세대 대단지 실거주 의무 없어서 바로 전세 세팅 가능 준공 승인이 나지 않아서 주담대 혹은 전세대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당첨 시 재당첨 제한 10년 적용 경쟁률 100만 : 1 예상 분양 스케쥴 2월 26일 청약일 2월 29일 당첨일 3월 8일 계약일 (계약금 10%) 6월 7일 잔금일 분양 가격 34타입 6억 5천만원 (전세 시세 4억 초반, 매매 시세 13억) 59타입 12억 9천만원 (전세 시세 7억, 매매 시세 22억) 132타입 21억 9천만원 (전세 시세 14억, 매매 시세 49억) 교통 대략 도보 10~20분 거리에 수인분당선, 구룡역 등 지하철 이용 가능 학군 좋음 저도 넣었습니다..ㅎㅎ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청약 때문에 청약홈 홈페이지에 사람 몰리면서 대기 인원이 만명씩... 그래도 금방 빠져서 무난히 청약 가능 로또 당

배터리 아저씨, "한미 반도체는 거품" [내부링크]

그는 또 “에코프로에 대해 매도 리포트가 나온 건 말도 안 되는 패악질, 범죄행위”라며 “한미반도체 주식이야말로 매도 리포트가 나와야 한다. 기관들, 사모펀드들이 많이 갖고 있어서 매도 리포트가 나오지 않는 것”라고 주장했다. 기사 요약 주가 급등: 한미반도체 주가가 15.4% 상승하여 8만52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 AI 반도체 선두주: 미국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한미반도체가 주목받음 c 공급망 혜택: 엔비디아-SK하이닉스-한미반도체의 공급망 형태로 SK하이닉스 납품 수혜 c️ 기술적 우위: 한미반도체는 후공정계의 ASML로 TCB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음 ️ 논란과 소송: '배터리 아저씨' 박 작가의 거품주 지적에 대한 소송 진행 중 개인적인 의견 배터리 아저씨는 2차전지 급등 랠리 때 주목 받으며 일각에서는 거의 추앙을 받던 인물입니다. 예전에 신탁사에서 펀드 매니저를 했다는 이력을 보유했다고도 하는데 그런 사람이 공식적인 발언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디지털 디톡스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스마트폰 중독자인 블로그씨는 하루에 한 번 디지털 디톡스 시간을 가져요. 핸드폰 내려놓고 할 수 있는 일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사무직 직장인은 적어도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혹자는 8 to 5) 핸드폰과 컴퓨터에서 떨어질 수가 없지 않을까 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ㅋㅋ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전자파 때문인지 이 스크린만 오래 보고 있으면 우울하더라고요. 이래저래 뇌를 망가뜨릴 것 같은 글들도 많고... 뭐 재밌긴 하지만요. 퇴근하고도 주식시장이랑 부동산 공부한다고, 인강 듣는다고 다시 디지털 기기들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저이지만 가끔 떨어질 때가 있어요. 일단은 여자친구 만날 때는 웬만하면 핸드폰을 안보려고 노력해요. 직장에서 연락오는 것 이외에는 그 시간마저 핸드폰 보면서 보내기는 싫어요. 같이 유튜브에서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컨텐츠를 보는 건 너무 재밌고 좋은데, 괜히 경제 뉴스 기사 보거나 주가 흐름 체크하는건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포제스 한강, 누구나 가슴속에 32억쯤은 있는 거잖아요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67977?ntype=RANKING 기사 요약 - 평당 1억 포제스 한강 특별공급에 92명 지원 - ‘포제스 한강’ 아파트, 3.3당 평균 1억1500만원 분양가로 화제 -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한강 뷰’ 아파트 - 7가지 평형 중 84 타입에 22가구 배정, 다른 평형은 신청자 없음 - 생애최초 4가구 모집에 57명, 신혼부부 8가구 모집에 31명 신청 - c️ 포제스한강은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128가구 규모 - 가격: 84가 32억∼44억원대, 115가 52억∼63억원대, 펜트하우스 244는 150억∼160억원 - 평균 경쟁률 2.7대 1, 주변 아파트보다 2∼3배 높은 금액 포제스 한강 청약 일정 및 당첨일 1순위 : 2024년 1월 25일 (목) 2순위: 2024년 1월 26일 (금) 당첨자 발표일 : 2024년 2월 1일 (목) 계약일 : 2024년 2월 15일 (목)

내가 하고 싶은 얘기 남이 듣고 싶은 얘기 [내부링크]

블로그를 하다 보면 그냥 제가 관심있고 하고 싶은 얘기만 늘어놓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 행동이 블로그 성장에 도움이 될까요? 답은 그럴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논리는 간단합니다. 블로그 성장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댓글이나 좋아요 등의 인터랙션을 유발할 정도로 매력적인 글이 쌓이면 쌓일수록 좋죠. 그렇다면 자연히 글의 단어마다 곱씹어보고, 체류시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사업상으로도 좋습니다. 플랫폼에 많은 사람들을 유입시키고 오래 체류하게 하도록 만든 컨텐츠 제작자가 있으니까요. 결국 글을 쓰는 것이 낚시와 같고 블로그를 키우는 것이 물고기를 잡는 것과 같다면, 최대한 물고기가 많은 곳에 그물을 던져야 합니다. 주식 매매에서 주도주를 찾아서 매매하는 것이 수익 확률이 높고, 아파트 매매 시 대장 아파트를 사고 싶은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그래서 블로거들이 기를 쓰고 가장 핫한 검색어에 상위 노출을 노리는 것이겠죠. 사람들

2024년 1월 넷째 주 미국 증시 요약 [내부링크]

금주 미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 랠리가 지속되면서 뉴욕 3대 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기존 상승 랠리는 미국 연방준비은행 (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기인했습니다. 최근 해당 기대감이 큰 폭으로 축소되면서 증시 변동성을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부양된 이유는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가 지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미중 갈등의 영향으로 중국 본토의 수요가 급감하며 매출 감소 전망에 따라 하락세를 시현했던 애플은 뱅크오브아메리카 (BofA), 에버코어 등이 매수 의견을 내놓으며 빠르게 반등했습니다. 애플은 1% 넘게 상승하며 시총 1위를 다시 탈환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엔비디아는 AI와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인해 급등했고 TSMC와 ASML 등의 반도체 기업들 및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주요 대형 기술주는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EUV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ASML은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투자심리를 크게

애플 비전프로 장단점과 관련주 [내부링크]

현재 XR 관련주는 애플의 '비전프로' 출시 발표로 급등 중입니다.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에서 '칼리버스' 공개로 기대감 상승한 바가 있습니다. 애플의 '비전프로'는 3일만에 20만 대 판매돼 예상치 2배 이상 웃돌며 주가 상승을 자극했습니다. 비전프로는 2024년 1월 19일 미국에서 사전 주문을 시작했으며, 2월 2일에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비전프로는 마이크로 OLED 기술을 사용해서 2개 디스플레이에 2,300만 픽셀이 밀집되어 있고, 각 디스플레이는 우표 하나 크기로 광범위한 색상과 다이내믹 레인지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할 때마다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3499달러부터 시작하며, 한국 기준으로는 약 500만원입니다. 비전 프로의 헤드밴드는 통합된 스피커 모듈을 가지고 있으며, 음질은 전용 헤드폰만큼 좋지 않고, 소리가 외부로 새어나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오디오 구성 요소 업그레이드 권장: 비전 프로를 최

별내 스테이564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집 가족 식사 [내부링크]

삼육대 지나서 별내 들어가는 곳에 있는 스테이564! 하남 스타필드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외식하러 들렀어요. 옛날에는 아구찜이 있었는데 거기 없어지고 스테이크 집으로 바꿨나봐요. 아구찜도 맛있긴 했는데 사람들도 많고. 아무튼 외관은 삐까뻔쩍한게 맘에 듭니다. 크리스마스 한참 지났지만 아직 노란 조명이 많은 것도 좋아요. 주차장 자리는 널널 합니다.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밥먹고 나와서 슬슬 돌면서 소화시키고 수다 떨만한 미니 공원도 잘 조성돼 있어요. 이건 포스팅 대표 사진 할겸 찍었는데 역시 대표 사진은 음식 사진이 맞겠죠? ㅋㅋ 블로그 한다고 사진 찍고 있을 때까지 문 잡아주는 동생.. 참 잘 컸어요 패밀리세트 b 시키고 먹었는데 양은 진짜 많았어요. 4명 기준으로 인당 7만원 정도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티본 스테이크랑.. 살치살 스테이크가 나왔던 것 같아요. 따로 고정된 벨은 없고 물티슈 있는 곳에 놓여진 검은색 콜 누르면 필요한 걸 추가로 시킬 수 있어요.

신라호텔 더 파크뷰 배 터지게 먹고 왔네요 [내부링크]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형 같은 부장님이 연말 기념으로 팀원들 데리고 신라호텔 파크뷰를 예약해주셨어요!! 첨 가보는 곳이고 신라호텔 음식 맛있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서 가기 전부터 완전 풀로 기대했어요 저녁 2부로 해서 갔기 때문에 메뉴판을 볼 필요는 없지만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까봐 찍어놨어요 앉은 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정원이에요. 그래서 파크 뷰!! 밥 먹기 전에는 밖에 봤는데 실제로 먹을 때에는 접시에 코 박고 먹어서 정원을 본 건 배가 터질 때 즈음이었어요 제 자리 뒷편으로 멍때리는 곰돌이가 있더라고요 아무런 의미는 없지만 귀엽길래 찍었어요 양송이 수프였나..? 아무튼 저 위에 빵을 뿌셔서 수프랑 같이 먹었는데 어떻게 수프가 이런 맛이 나지 하고 감탄 했어요 제가 미원을 좀 쳤나 하니까 팀원들이 대꾸를 안해주더라고요 뭐.. 이렇게 삽니다 회가 진짜 너무 맛있어요 저 장어도 그렇고 참치 초밥이 그냥 입에서 녹더라구요 랍스터 진짜 좋아하는데 이 날에만 한 3개 먹은 거 같아요

가비지타임 팝업스토어, 이후 완전 많이 사버렸습니다 [내부링크]

사실 팝업스토어 열린지는 좀 됐는데 올릴 시간이 없었어요 제가 간건 아니구 제 짝꿍이 갔다 왔는데 고맙게두 포스팅 하라구 이거저거 사진도 다 찍어줬어요 사람이 진짜 많았대요 그래서 12시 30분 타임이었나 그랬는데 다들 30분씩 뒤로 밀려서 1시에 입장했대요 계산해주는 사람이 6명 밖에 없는데 들어간 사람들이 한번에 20만원 어치씩 사니까 계산하는 데에도 시간 걸리구 나오는데도 시간 걸리고 하나봐요 여기저기 갑타 캐릭터들 스티커가 붙어서 과소비를 촉진하더라고요 내가 지갑 꺼내는거 "막아봐" 김다긍 맨날 말 짧게함 최종수는 솔직히 잘생겼지만 너무 싸1가지 없어요 이건 기상호 앞모습인데 제 짝꿍이 엉덩이도 찍어왔어요 이건 공아지인데 이게 인기가 진짜 많다는거에요 조그만 공아지는 인터넷에서 10만원에 팔린다는데 솔직히 정부의 규제가 시급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많은 굿즈들이 다 팔려나갔다니 진짜 갑타쿠들이 많은가봐요 허창현이 잃어버린 티라노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공희찬이 말을 한다!!

섹시 소수 (Sexy Prime)란 뭘까? [내부링크]

섹시 소수 (Sexy Prime)란? "섹시 소수"는 일반적인 소수 중에서 특별한 속성을 가진 소수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대략적으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학자 카를 세골드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섹시 소수는 서로 간격이 정확히 6인 두 소수의 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p와 p+6이 모두 소수인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5, 11), (11, 17), (41, 47)과 같이 6씩 증가하는 두 소수로 이루어진 쌍이 섹시 소수입니다. 이런 소수의 쌍이 섹시하다고 불리는 이유는 그 간격이 6이기 때문입니다. 6은 수학적으로 다양한 속성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섹시 소수 쌍은 수학적으로 흥미로운 성질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섹시 소수는 수학적인 연구와 증명에서 자주 사용되며, 수학자들 사이에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6이 왜 수학적으로 다양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걸까? 6은 많은 수학적 특성을 가진 수 중 하나로, 여러 가지

2024년 2월 둘째주 미국 시황 정리 [내부링크]

금주 미국 증시는 상업용 부동산 우려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에도 불구하고, 빅테크 기업을 필두로 한 견조한 기업 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AI가 킹왕짱이다 S&P500 지수는 장중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5,000선 돌파를 목전에 두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시장이 과열되어 있으며, 조정이 시작되면 약 -10%의 하락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5,000선을 목전에 둔 S&P500 추후 발표될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하며 연착륙 기대감을 지속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뉴욕커뮤니티뱅코프 (NYBC) 은행은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 논란이 일었고, 실적 발표 1달 전에 주요 임원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 알려지며 급락했습니다. NYBC는 신임 회장을 선임했지만 이어진 무디스와 피치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지난 주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약 -60% 하락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뱅크런에 따른 제2의 실리콘밸리뱅크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

비트코인 현물 ETF (Spot ETF) 거래소 / 상장 리스트 / 티커 [내부링크]

현물 ETF는 기존의 선물 ETF와는 달리 실제 자산(주식, 채권, 원자재 등)을 보유하는 ETF입니다. 2022년 1월의 기준으로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현물 ETF에 대한 가속 승인을 허용했습니다. 아래는 관련된 내용을 설명한 것입니다: 1. NYSE Arca에 상장 예정인 ETFs: - Grayscale Bitcoin Trust (GBTC) - Bitwise Bitcoin ETF (BITB) - Hashdex Bitcoin ETF (DEFI) - 주의: 명칭 및 투자 전략 변경 예정 2. Cboe BZX에 상장 예정인 ETFs: - ARK 21Shares Bitcoin ETF (ARKB) - Invesco Galaxy Bitcoin ETF (BTCO) - VanEck Bitcoin Trust (HODL) - WisdomTree Bitcoin Fund (BTCW) - Fidelity Wise Origin Bitcoin Fund (FBTC) - Fra

한국은 비트코인 ETF 왜 못하는 걸까? (기존 캐나다 / 독일 ETF는?) [내부링크]

현재 상황 국내 증권사, 캐나다와 독일 비트코인 현물 ETF 중개 중단 금융당국, 뉴욕증시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중개 차단 미래에셋증권, 비트코인 현물 ETF 중개 불가로 매매 제한 국내 투자자, 금융당국 조치로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차단 c 현재 정부 '친코인' 공약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강경한 입장에 대한 비판 제기 현물 ETF 중단에 대비해 선물 ETF는 계속 거래 중개 허용 정부, 가상자산을 금융투자상품으로 인정하지 않는 기존 정책 유지 c️ 2018년 문재인 정권, 가상자산은 화폐나 금융상품으로 인정하지 않음 c️ 현재 정부의 가상자산 규율 방침, 이전 정부와 큰 차이 없음 2022년 1월 윤석열 대통령, 가상자산 투자 활성화 공약 발표 가상자산 공약 중 일부는 시행되지만 현재 조치는 불확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캐나다와 독일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종목들에 대한 거래 중개를 중단했다. 2021년 2월 캐나다 증시에

주말에 고양 스타필드도 갔다왔어요 / 쉐이크쉑 / 리피 /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어김없이 쏘카 빌려서 가는데 전기차 충전이 안되어 있었어요. 39키로미터면 출발지부터 고양까지는 턱도 없는 거리... 이전 사용자가 미워졌어요. 여자친구 픽업해서 가려 했는데 그 거리도 간당해서 중간에 어쩔수 없이 충전해야 하는 상황 토요일이었나.. 주말 오후 3~4시쯤이었으니 차가 막히기도 하고 늦으면 안되는데 하는 맘에 답답하기도 했어요 원래는 스타필드 아쿠아필드에 가서 찜질 싸악 하려고 했는데 넘 늦으면 이도저도 안될 것 같았거든요 충전하는데도 근 한시간 걸리니.. 전기차가 다 좋지만 충전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고양 스타필드. 결국 중간에 전기차 충전한다고 시간은 거의 오후 8시가 돼서나 도착했어요. 아쿠아필드는 물건너 갔고.. 밥 먹고 슬렁 걷다가 집 들어가기로 했어요. 저도 여자친구도 쉐이크쉑을 좋아해서 이거 먹을까 하다가... 결국 먹기로 결정한 Leafy. 카페리피 스타필드고양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온센 용산구청 마제소바 맛도리 그 잡채 [내부링크]

남영역에 데이트하러 왔다가 먹을 곳을 찾아 헤맸어요. 대로변에 술집도 많고 고깃집도 있고 곱창집도 있고.. 근데 딱히 땡기는 데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고른 곳은 온센! 온센 용산구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80-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본어로 온천이라는 뜻인가요? 약간 이렇게 해놓으니까 사진이 시사고발 잠입취재처럼 보이긴 하는데.. 알바분이었는지 사장님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친절하셔서 기억에 남네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잊지 않고 해서 콜라도 얻어 먹었어요. 저도 여자친구도 마제소바 좋아해서 (첨 먹어본지 몇달 안됨)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여기 간지 시간이 좀 흐른거 같은데 직원분 친절함이 아직도 기억나는 것 보면 남한테 베푸는 호의가 나한테는 암것도 아니더라도 남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참 큰 것 같아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아파트 청약과 IPO를 비교해 보면서.. [내부링크]

관심있는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돈이 됩니다. 모든 금융 상품을 넘어 SNS와 일반 마케팅에도 적용이 됩니다. 일단 수요가 있는 곳에 적절한 공급을 해주게 되면 가치가 생깁니다. lukevz, 출처 Unsplash 얼마 전부터 주택 청약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서 청약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에 신규 아파트 청약이 IPO (신규상장주) 밸류에이션 프로세스와 유사한 점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nicoljiang, 출처 Unsplash 일단 둘 다 새롭게 시장에 상품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정해진 시세라는 것이 없습니다. 상품성과 주변 시세를 고려하고 당국의 규제와 시장 환경,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 (수요)에 의해서 일정한 가격이 정해집니다. alexkixa, 출처 Unsplash 신규 상장주의 경우에는 기업이 가진 고유한 기술력과 경영진, 재무 상황과 속한 섹터의 성장성 및 리스크 팩터 (매크로, 마이크로) 등을 고려

반지의 제왕: 프로도가 아닌 삼성? (갤럭시 링, 갤럭시 S24) [내부링크]

갤럭시 S24 시리즈의 주요 AI 기능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첫 AI폰으로, 전작인 갤럭시 S23 시리즈에 비해 AI 기능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주요 AI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시간 번역: 기본 문자 앱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모바일 메신저 앱에서 실시간 번역 기능을 지원합니다. 온디바이스 AI의 '삼성 키보드'를 통해 이뤄지며, 지원 언어 수는 13개입니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 중 현지 언어를 모르는 사람과 대화할 때, 실시간 번역 기능을 사용하면 대화가 원활해집니다. 또한, 해외 웹사이트나 뉴스를 읽을 때에도 실시간 번역 기능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 중국어 (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13가지 언어 지원 서클 검색 (circle to search): 손으로 원을 그리면 검색이 이뤄지는 기능입니다. 화면

광화문 맛집 전주풍남회관 [내부링크]

들어가기 전부터 진하게 풍겨오는 맛집 스멜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랜 업력..! 오늘의 맛집은 시청역 부근에 위치한 전주풍남회관이에요. 혼자 가면 메뉴를 여러개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전주풍남회관의 장점을 다 살리지 못해요 3명 이상 가서 여러개 시키고 나눠 먹는걸 추천!! 들어가는 입구 간판부터가 대박 맛집을 예견하고 있었어요 요즘 물가 생각하면 가격도 아주 착한 편이에요 포스팅 했던 다른 가게들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도 너무 맛있어요 제육볶음 시켰는데 약간 매워요 그래도 쌀밥이랑 해서 먹으면.. 계란찜도 맛있고 고등어 구이도 맛있어요~~ 전주풍남회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48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삼성의 반격 : 온디바이스 AI (feat. 국내 관련주) [내부링크]

온디바이스 AI란? 온디바이스 AI는 기기에 탑재된 AI를 의미합니다. 기존의 AI 서비스는 대규모 AI 서버에서 연산을 수행하고 통신을 통해 그 결과를 PC나 스마트폰 등에서 받아보는 방식입니다. 온디바이스 AI는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와 달리 기기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연산해 필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온디바이스 AI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속도가 빠르다. 기기 내부에서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지연 없이 즉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안성이 높다. 기기 내부에서만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외부 공격에 노출될 위험이 적습니다. 전력 효율이 높다.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전송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적습니다. 삼성과 무슨 관계?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를 미래의 핵심 기술로 보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출시한 스마트폰부터 자체 개발한 AI 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노트북,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제

월급 말고 돈을 더 벌고 싶으면? [내부링크]

요즘 유튜브만 틀면 나오는 N잡 관련 영상들을 보면 '수익 파이프라인', '자동화', '숏츠'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오고 쉽게 월 천씩 벌어가면서 본업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하죠. 시작하지 않는 사람은 바보라고 하는데 일단 틀린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NPV가 0보다 큰, 그러니까 초기투자 비용 (들어간 시간 포함) 대비해서 남는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안하는 것보다야 하는 것이 낫겠죠. 그래도 이왕 시간과 돈을 투자할 것이라면 인풋 대비 아웃풋이 가장 큰 선택을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시작은 미미하나 나중에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초반의 죽음의 계곡만 넘어가면 성공이 보장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저는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 4dgraphic, 출처 Unsplash 바로 '남들이 귀찮아 하는 일' 혹은 '불편해 하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항상 수요가 차고 넘칩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은 돈으로 시간

미국 증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9가지 대표적 지표들 [내부링크]

1. 기업 세후이익 The stock price essentially reflects a company's profitability. Profits after tax indicate the profitability of the companies in the US.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profits after tax and the S&P 500 is greater than 0.8. 주가는 본질적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반영합니다. 세후 이익은 미국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냅니다. 세후 이익과 S&P 500의 상관계수는 0.8보다 큽니다. 2. S&P500 전체 시총을 M2 통화량으로 나눈 값 The US total stock market capitalization divided by M2 money supply reflects the extent to which funds are invested in the stock market. 미국의 전체 주

북한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결정과 경제에 미칠 영향 [내부링크]

북한,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선언 북한, 군사분계선 지역에 무력과 신형군사 장비 전진 배치 선언 9·19 군사합의에 따라 중지했던 군사 조치들 즉시 회복 선언 북한 국방성, 정찰위성 발사는 자위권 주장 및 정당한 주권 행사 주장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발사 시도 국방부,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로 대북 정찰 재개 및 긴장 상황 조치 한반도 내 긴장감 예상 9.19 남북 군사합의란? 2018년 9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 체결한 남북군사합의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남북 간 군사적 합의로서, 다음과 같은 주요 포인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호 불가침 합의 남북은 한반도에서 상호불가침을 원칙으로 하고, 영토, 영해, 영공을 침범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남북은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각각 2km까지의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지대로 선포하고, 해당 지역에서 군사시설과 병력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포

역대급 저평가 남미 주식에 투자해볼까? (feat. 하비에르 밀레이) [내부링크]

아르헨티나 대통령으로 하비에르 밀레이가 당선되면서 아르헨티나 경제가 크게 진작 될 것으로 기대하는 내러티브가 시장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가 발전하면서 주변 국가인 브라질이나 다른 남미 국가들은 그만큼 빛을 발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오늘은 그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박하는 링크드인 포스트가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간단히 의역하자면, 풍부한 자원과 역사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서 남미에 자본이 쏠릴 것이고 그에 따라서 상승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PER 50 ~ 100배 되는 메가캡 주식 (미국의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기 보다는 남미의 성장하는 PER 5배 이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나아 보인다고 말합니다. 그래프 봤을 때도 그럴 듯해 보이는 말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항상 바닥을 쳤다고 해서 반등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죠. 지하실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저평가 된 주식을 사서 안전 마진을 확보하라고 하는 말을 많

테슬라 사이버트럭 내부 외부 사진 유출 [내부링크]

현재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출시를 약 일주일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X (트위터)에 유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상황 간단 요약 c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새로운 사진이 유출됨 c️️ @ya78756632 트위터 사용자가 사진을 공개 c️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클로즈업: 토너 커버, 서스펜션 설정, 스티어링/미러 조정, 헤드라이트 등의 제어 옵션 확인 가능 프렁크 뚜껑 열린 사진: 포드 F-150 라이트닝보다 용량이 적어 보임 주행 중인 사이버트럭의 정면 모습 공개 사이버트럭은 30일에 공식 출시 예정 테슬라 유출 사진 사이버트럭이란?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2019년 11월 21일에 공개된 테슬라의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입니다. 원래는 2021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생산 문제로 연기되어 2023년 출시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사이버트럭은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사이버트럭의 디자

광화문 정통 일식집 뭄뭄 먹고 왔어요 [내부링크]

주변에 딱히 괜찮은 일식집이 없었는데 하나 발견한 것 같아요. 언제나와 같이 손떨리는 광화문 물가지만 그래도 양도 많고.. 일단 고기가 들어 있어서 만족했어요 제가 먹은 거 보여드리기 전에 메뉴부터 볼게요. 뭐 술도 팔고 맛있는 것도 많고... 명란 파스타였나 그건 다음에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근데 저는 항상 생각만 하고 결국에는 고기 들어 있는거 고르게 되더라고요. 습관이 무서운건지 그냥 돼지인건지 이제 드디어 먹은 사진이네요 멘타이코 파스타 정식이랑 스테키동이에요. 스테이크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메뉴들이 양이 굉장히 많아서 돈 값은 하는 것 같아요. 뭄뭄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지하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말 성수 디올 앞에서 사진 찍고 왔어요 [내부링크]

짝꿍이 딸기 라떼 먹고 싶다고 해서 여러 군데 돌다가 들어간 곳이에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딸기 라떼보다는 딸기 요거트에 더 가까웠습니다. 너무 꾸덕하고 암튼 생각했던건 아니었어요. 전 유당 불내증이 있거든요. 그래서 짝꿍이 두잔 다 마셨어요. 좀 미안했어요. 이건 성수 디올 앞에 있는 탬버린즈인데요 이름만 들어보면 무슨 노래방 같은데 이솝 같은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뭔 줄을 저리 서있나 궁금해서 줄 서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한국인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관광코스 같은 곳인가봐요. 이건 산타 궁둥이에요 이건 성수 디올인데요 약간 밤에 갔을 때 더 이쁜 것 같아요 번쩍번쩍하니 사진도 더 잘나옵니다 이건 약간 낮에 찍은 거거요 여담으로 원래는 안에 둘러도 보고 싶었는데 가드가 예약 안하셨냐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안했다 하니까 그럼 마감 됐다고 나중에 오라고 하던데 저처럼 촌놈 주제에 안쪽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도 왕창 찍었어요 모델이 이쁘니까 걍

성수동 희릿 파스타 기릿! [내부링크]

주말에 성수동 간김에 캐치테이블에서 괜찮은 파스타집을 예약 해 놨어요. 예약 할때부터 칭찬 받을 생각에 기분이 째졌습니다. 그 전날에 치즈를 와인이랑 같이 먹고 싶다고 해서 저는 아마 운전해야 되고 유당불내증도 있어서 둘 다 못먹을 거 같긴 했는데 저도 파스타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예약하고 여기 예약 했다고 바로 못참고 얘기했습니다. 암튼 메뉴부터 보고 가실게요. 네. 가격은 좀 사악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니까 가격이 사악하지 않은 곳을 올린적이 없는 것 같네요. 아무튼 여기는 저녁에 오면 무조건 술을 인당 한잔씩은 마셔야 하는게 국룰이라고 하네요. 사실 저는 무알콜 로제를 마셨는데 이런말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사과 쥬스 같았습니다. 거기에 물을 좀 탄 그런 느낌? 저기 보면 산타 모아이가 코에서 티슈를 펭 하고 풀고 있네요. 진짜 뭔지 모르겠습니다. 바 테이블에 앉았는데 혹시 그냥 테이블로 옮겨 주실수 없는지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예약이 풀로 차 있어서 어렵다고 하셨습

삼성의 AI 반도체 트렌드와 시장전망 (HBM, CXL, LLW, GDDR7) [내부링크]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AI를 선점하려고 하는 시도가 보입니다. 이에 따라서 기존 주력 사업인 반도체에 AI 관련 라인들이 주축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AI 메모리 반도체의 트렌드와 각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I 시대 새로운 메모리의 등장 'HBM·CXL·LLW' 내년에는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공지능(AI)용 메모리 시장에서도 기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AI 시대가 고도화될수록 고성능·고용량·저전력 메모리 판매는 함께 늘어난다. 그리고 AI용 메모리 시장의 화두는 생성형 AI를 넘어 온디바이스(On-Device) AI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는 AI 기능이 서버 중심에서 스마트폰, PC 등 모든 전자기기로 응용처가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도 D램 중에서 고부가가치제품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5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양산, 온디바이스 AI에 특화된 LLW(Low Latency Wide I/O·저지연와이드I/

Term loan (텀론, 기간대출) A/B 및 First Lien [내부링크]

"Term Loan A" 기업이나 기관이 장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대출 중 하나입니다. 이 대출은 보통 다양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며, 주로 사업 확장, 운영 자금 조달, 자산 인수, 기타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됩니다. Term Loan A는 주로 긴 기간 동안 지속되는 고정 이자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가 전체 대출 기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기업이 이자 비용을 미리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Term Loan A는 대개 은행, 금융 기관 또는 투자자 그룹과의 협상을 통해 발행되며, 대출 조건은 협상의 결과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대출금의 상환 일정과 조건, 이자율, 대출금의 보장과 담보 등이 협상되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일반적으로 Term Loan A는 안정적이고 신용력이 높은 기업이나 대출자에게 제공되며, 이 대출은 일반적으로 Term Loan B와 함께 사용되어 자금을 조달

사모대출 (Private Debt) 시장 (+ Unitranche) [내부링크]

2023년 현재, 글로벌 경제는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경기 침체 우려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모대출 상품과 시장이 각광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처 다변화 금리 상승으로 인해 채권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채권 대신 다른 투자처를 찾고 있습니다. 사모대출은 채권과 유사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의 자금 조달 수단 다양화 금리 상승으로 인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기존의 은행 대출 외에 다른 자금 조달 수단을 찾고 있습니다. 사모대출은 은행 대출보다 더 유연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주식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기관투자자들은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사모대출은 채권과 유

2024년 1월 둘째주 미국 시장 정리 [내부링크]

금주 미국 증시는 작년 12월 고용동향보고서의 호조로 인해서 미 연방준비제도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었고, 잇따른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들에 따라 투심이 위축되는 모습을 나타내었고 및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를 앞두면서 관망세를 유지하였습니다. 美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비농업 고용은 21만6,000명 증가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11월의 17만3,000명 증가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해당 보고서의 호조 속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내었습니다. Fed 위원들의 조기 금리인하 경계 발언 또한 이어졌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치 2%를 향해 가는 중이지만 아직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며,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셸 보우먼 Fed 이사 또한 기존 매파적 스탠스에서 일부 완화된

골드만 삭스, 내년 S&P500 4700전망... AI 때문? [내부링크]

골드만삭스 2024년 증시 전망 리서치 All You Had to Do Was Stay 얼마 전 골드만삭스에서 2024년 주식 시장 전망 리포트를 내보냈습니다. 최근 슈퍼 콘서트로 핫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앨범 수록곡 "All You Had To Do Was Stay"를 따와서 부제로 삼았습니다. 의역하자면, 2024년도 전망이 나쁘지 않으니 변동성이 심한 장세 속에서도 계속 투자한 상태를 유지하며 내년도 연말까지 버텨라.. (존버가 답이다) 정도가 되겠네요. 2024년 말까지 현재 수준에서 5% 상승을 전망 리포트를 시작하는 첫 문단입니다. 2024년 말 S&P500이 4700을 달성하고 지금 시점에서 약 5%, 배당금까지 고려하면 약 6%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는 내용입니다. 눈여겨 봐야 할 점은 P/E 멀티플의 확장은 없지만 기업들의 이익 신장으로 인한 EPS가 5%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주가 = EPS * PER). 투심이 완화되거나 구조적 변화가 일어

몇 년 뒤면 내가 낸 돈이 모두 정부 부채 갚는데 쓰인다고? [내부링크]

현재 개인에게 거두는 소득세의 40%가 미국의 국가 채무를 변제하는 데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고금리 장기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앞서 낮은 금리로 발행했던 채권의 만기가 돌아오고 새롭게 높은 금리로 발행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의 국가 채무 이자 부담은 급증하게 됩니다. Syz 그룹의 CIO는 이 속도대로라면 몇 년 안에 개인 소득세로 거둬들이는 금액 전부가 미국의 빚을 갚는데 쓰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국경제의 정인설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미국의 정부부채가 10년만에 2배로 증가했고, 이를 국민 수로 나누게 되었을 때 1인당 1.3억씩 갚아야 한다는 수치가 나왔는데 충격적입니다. 기사 요약 - 미국 정부 부채 급증: 2023년 9월까지 1조7000억달러의 적자로 10년 만에 2배 증가 - 미국 국가부채 규모: 33조달러로 중국, 독일, 일본, 인도, 영국 등 5개 국가 합한 것보다 큼 - 이자 비용 증가: 2023년 9월까지 미 재무부가 국채 이

서울지하철 또 파업하나... 출근길은 어떻게? [내부링크]

서울교통공사 노사 본교섭 재개 - 21일,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1~8호선 총파업 예고일 하루 전에 본교섭 재개. c 핵심 쟁점: 인력 감축 - 노사 간 핵심 쟁점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 - 사측은 적자 상황으로 2026년까지 2212명 감축 계획, 노조는 안전 문제 우려로 반대. ️ 공사 및 서울시 강경한 입장 - 16일, 공사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과 불법행위에 무관용 원칙 적용 예고. - 공사 측은 1차 파업 참가한 인원들의 12월 급여 삭감하기로 함 (4,470명 대상, 약 7억원 삭감) - 서울시 대변인은 "불법 파업에 단호하게 대응" 예고. 파업 일정 - 8일 교섭 결렬 후 1차 경고 파업 진행. - 교섭 실패 시 1노조는 22일부터 무기한 2차 파업 예정. 지하철 파업 시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률은 평소와 같이 유지하겠다고 했으나, 낮 시간대 운행률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업이 재개된다고 하면 버스, 자가 및 택시 등을 이용해 이동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광화문 정동길 고급 풀때기집, 라 그린 [내부링크]

제가 최근에 다이어트 한다고 점심에 풀때기만 먹었거든요. 그래서 팀원들이 고맙게도 같이 밥먹으러 가는 메뉴를 다 풀때기집으로 정해서 배려해주더라고요. 오늘 간 집은 정동길 한편에 있는 라 그린이라는 집이에요. 라(la)가 영어로 the에 해당하니까 "그 초록색" 정도 되려나요. 확실히 외래어로 써 놓으니까 있어 보이긴 하네요. 근데 입구는 별로 외래종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추어탕집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영어를 못 읽는 사람은 결국 먹지 못하게 될 안내판이네요. 저도 들어가기 전에 여기가 맞나 한참 둘러봤어요. 영어를 못 읽는다는건 아니고요. 예... 뭐 그렇습니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돌면 입구가 나와요. 딱 봐도 초록초록한게 가게 이름이랑 잘 어울리네요. 적록색약이라서 빨간색이 섞여 있다 해도 이해해 주세요. 저렇게 밖에서 해가 들어오는 통창 쪽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어요. 이 날은 정말 타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안에서 먹고 싶었어요. 이화아트갤러리와 같은 건물을

광화문 근처 숨겨진 돼지 맛집 오양식관 [내부링크]

풀때기만 먹다가는 안될 것 같아서 언젠가 들렀던 돼지 파는 집이에요. 구운 돼지는 아니고 물에 빠진 돼지에요. 아 생각해보니 제육볶음도 있네요. 굽거나 물에 빠진 돼지집입니다. 벌써 돼지 요리 고수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일단 저런 폰트에다가 약간 낡은 간판이면 벌써 맛집 반 정도는 인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 들어가기 전부터 여긴 볼 것도 없이 맛집이겠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어요. 주차 자리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서울에 차댈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딥니까. 근데 주차하면 밥먹다가 빼줘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06석이지만 점심에 가면 아재들부터 해가지고 바글바글 해요.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거래량이 터지는 종목에서 수익 확률이 높듯이 사람 미어터지는 가게면 일단 괜찮을 확률이 높겠죠? 물론 어디 인스타 보고 낚여서 와서 사람 반짝 많다가 망하는 가게도 있겠지만, 여기는 그런 감성이랑은 거리가 있는데도 사람이 많다는 건... 여기도 브레이크타임

폴바셋 아이스크림 아포가토 밀크티 [내부링크]

점심 먹고 들어오는 길에 잠깐 들린 폴 바셋이에요. 폴 바셋이 커피도 맛있는데 저는 여기 아이스초코가 꾸덕하니 맛있는 것 같아요. 이 날 먹은 건 밀크티에요. 아이스초코 얘기하더니 어이 없죠? 요즘 살뺀다고 너무 단 건 안먹고 있어요. 예전에 재수할 때 단과반을 다닌 적이 있었는데 거기 학원 1층에 폴바셋이 있었거든요. 수업 한 두시간 정도 일찍 가서 아이스 초코 하나 시켜놓고 숙제하고 그날 주식 장 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나서 점심은 맨날 뒷편에 있는 콩나물 해장국집에서 먹었는데 아직도 그 기억들이 생생해요. 뭔가 남들보다 뒤쳐지고는 있는 느낌인데 하루하루는 느리게 가고. 그 안에서도 백수마냥 여유로운 느낌은 있고. 불안하지만 기회로 가득찼던 그 날들이 문득문득 그리워지네요. 또 딴 얘기로 샜네요. 항상 그렇죠 뭐. 암튼 이건 아포가토고요,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쏟은 거래요. 고급진 더위사냥 같은 느낌일까요? 이름은 아보카도랑 조금 헷갈리게 생겼어요. 혹시 제가 지금 너무

난 돈이 좋아서 금융권에 입사하기로 했다(1)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는 금융권 재직 중에 있어요.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고 찾아봤을 때 인터넷에서 관련된 내용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였어요. 그래서 나중에 제가 관련 직종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꼭 누군가 저처럼 고생하지 않게 도움이 되는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어디서 일을 하게 될지도 몰랐고, 아니면 제가 원하는 일을 하게 될지도 명확하지는 않았지만요. 그게 벌써 8년 전 일이네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도 특별한 거 하나 없고 대형 증권사 IB를 거친 금융 전문가 이런 건 아니에요. 그냥 금융권에 발이라도 들여놓고 싶은 사람이었고, 지금 그런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까 쓰는 글이에요.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될까요?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사실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고 지금도 그런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머리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공업고등학교에 진학했어요. 중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기술이라도 배

난 돈이 좋아서 금융권에 입사하기로 했다(2) [내부링크]

1편에서 이어지는 글이에요. 난 돈이 좋아서 금융권에 입사하기로 했다(1)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는 금융권 재직 중에 있어요.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금융권 취업... blog.naver.com 그래서 그때 그 생각 들고나서 정신 좀 차리고 제대하고 공부를 다시 잡기 시작했어요. 사실 1학년 때 들은 회계원리도 c 학점이었나 그랬거든요ㅋㅋ 회계는 기업의 언어이자 경영 분석의 기초인데 말이에요. 지금 생각해 보니 어이가 없네요. 아무튼 그렇게 제대하고 나와서 4학년이 돼서야 CFA 1차 공부를 시작했어요. 코로나 시기랑 겹쳐서 시험이 밀리고 한 5개월 공부했나 그랬을 거예요. 주식, 채권, 대체투자, 윤리, 회계, 파생상품, 경제, 통계였나... 이런 식으로 과목들이 구성되어 있어요. CFA 1차는 정말 원론적인 얘기를 하더라고요. 시험도 너 이거 뭔지는 알지? 이 정도로 나와서 크게 어렵진 않았어요. 근데 답을 고르기가 모호해요. 애매하게 알고 있으면 다 답처럼 보

난 돈이 좋아서 금융권에 입사하기로 했다(3) [내부링크]

1편과 2편에서 이어지는 글이에요 난 돈이 좋아서 금융권에 입사하기로 했다(1)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는 금융권 재직 중에 있어요.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금융권 취업... blog.naver.com 난 돈이 좋아서 금융권에 입사하기로 했다(2) 1편에서 이어지는 글이에요. 그래서 그때 그 생각 들고나서 정신 좀 차리고 제대하고 공부를 다시 잡기 시... blog.naver.com 그렇게 합격한 첫 직장이 여의도에 있는 소형 크로스 보더 PE 인턴직이었어요. 거기서 진짜 짧지만 굵게 3개월 인턴 경험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너무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어요. 지금까지도 연락하면서 정기적으로 만나는 형님들인데 저는 참 인복 하나는 타고난 것 같아요. 거기서 배운 건 포트폴리오 사 딜 검토 및 투자 포인트 뽑기, 딜 스트럭쳐링, IR과 마케팅, 투자사 사후관리, 산업 리서치, 프레젠테이션, IM 작성 같은 것뿐만 아니라 펀드 구조가 어떻게 되고 LP들이 원하는 조건과 GP

난 돈이 좋아서 금융권에 입사하기로 했다(4) [내부링크]

벌써 마지막 편이네요. 생각해 보니까 포스팅 중에 한 번도 왜 저런 제목으로 작성했는지 얘기가 없어서 뭔 소린가 싶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이전 편들 안 보셨으면 보시고 오는 걸 추천해요~ 난 돈이 좋아서 금융권에 입사하기로 했다(1)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는 금융권 재직 중에 있어요.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금융권 취업... blog.naver.com 난 돈이 좋아서 금융권에 입사하기로 했다(2) 1편에서 이어지는 글이에요. 그래서 그때 그 생각 들고나서 정신 좀 차리고 제대하고 공부를 다시 잡기 시... blog.naver.com 난 돈이 좋아서 금융권에 입사하기로 했다(3) 1편과 2편에서 이어지는 글이에요 그렇게 합격한 첫 직장이 여의도에 있는 소형 크로스 보더 PE 인턴직이... blog.naver.com 저는 돈이 좋아요. 정확히 말하자면 돈이 움직이는 그 과정이 좋아요. alexandermils, 출처 Unsplash 누군가 돈을 쓴다는 것은 그

양양 동산항 수제버거 맛집 파머스키친에서 버거 먹었어요 (2일차) [내부링크]

체크아웃 시간 직전까지 잠에서 못 깼다가 깜짝 놀라서 일어나가지고 허겁지겁 챙겨서 나왔어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동산항 근처에 맛있는 버거집이 있다고 그래서 가기 전에 바다 한번 싸악 더 돌고 차 끌고 다시 가게 근처에 댔어요. 이렇게 항구 거의 다 들어올 정도로 와야지 보여요. 이게 여기가 맞는건가 싶으면 맞습니다. 비가 올 것처럼 흐렸었는데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운치가 있더군요. 11시 오픈이고요, 1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사람들이 가득 있어서 좀 쎄했습니다. 그래도 일단 가서 대기 등록을 해놨는데 ...? 1시간 반동안 기다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뭐 할 것도 없고 주변이나 좀 걸을까 해서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좀 더 찍고 그랬어요. 솔직히 짜증이 날법도 했는데 괜찮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기 등대도 있고 그래서 한번 가볼까 하다가 생각해보니까 등대 근처로 가면 등대가 안보이잖아요? 그럼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등대에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멀리서

양양 하조대 서피비치 선셋바 다녀왔어요 (2일차, 스트롱비치도 살짝 보고 옴) [내부링크]

어제의 아름답고 평화롭던 죽도 해수욕장에서의 추억을 간직한 채로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더 돌고 햄버거 하나 싸악 먹고 집으로 갈까 하던 중에, 그래도 양양 왔는데 핫플레이스라는 서피 비치 안가면 섭섭할 것 같아서 잠깐 들렀다 갈까 물어봤는데, 여자친구가 흔쾌히 그래도 좋다라고 해서 가는 길에 잠깐 들렀어요. 양양 죽도 해수욕장 힐링 지대로 하고 왔어요 (1일차) 쏘카 빌려 타고 양양으로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청명하더라고요. 고속버스 타고 갔으면 카튼 치고 가는 길... blog.naver.com 이거는 1일차 때 정리한 포스팅이고요 양양 동산항 수제버거 맛집 파머스키친에서 버거 먹었어요 (2일차) 체크아웃 시간 직전까지 잠에서 못 깼다가 깜짝 놀라서 일어나가지고 허겁지겁 챙겨서 나왔어요. 인터넷 찾... blog.naver.com 이건 출발하기 전에 먹은 햄버거집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한번 들어가서 보세요. 특별한 건 없고 그냥 일기예요. 여기가 정말 맘에 들었던게

내가 블로그 평균 사용시간을 보다가 느낀 것 [내부링크]

블로그 평균 체류시간을 보다가 느낀 것이 있다. 좋은 글을 많이 쓰면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게 뭔 뚱딴지 같은 소리일까? 좋은 글이란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가져올 수 있는 글이다. 최적화니 키워드니 뭐니 해도 결국에는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다 있네?" 하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구독하게 되고, 기꺼이 내 시간을 내어 올라올 때마다 보게 된다. 왜냐면 그 몇 분의 시간이 가치 있을 거란걸 알고 있으니까. 한 명당 거의 3분 가까운 시간을 내 블로그에 썼으니 200명이라고 치면 600분, 자그마치 10시간 정도의 시간을 내 글을 읽는데 소비한 것이다. 하루에 10시간씩 30일이면 300시간. 나는 한달에 300시간씩 이름 모를 누군가의 시간을 훔친다. 지금 당장 내가 얻는 경제적 이익? 그런건 없다.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중이다. lilartsy, 출처 Unsplash 왜 좋은지 모르겠다. 어렸을 때는 일기가 쓰기 그렇게 싫었고, 독후감상문도 싫고, 공부한

블로그 한달 차, 애드포스트 검수 요청하고 통과된 후기예요 (만든지는 17년 됨) [내부링크]

사실 블로그를 만든지는 한참 됐어요. 고등학교 땐가.. 아님 그 이전인가 그래요. 그러니까 적어도 10년은 더 된건데 그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어요. 17주년...?? 이렇게 오래된 줄은 몰랐는데 고등학교 때 첫 스마트폰으로 모토롤라 아트릭스라는 폰을 샀었어요. 지문 인식하는 폰이었었나 아니면 뒤에 홀드 버튼이 있었나 그럴거에요. 이제 보니까 랩독이라고 연결해서 노트북처럼 쓸수도 있었어요 시대를 한참 앞서갔네요 이거저거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서 루팅이라는 걸 해봤다가 핸드폰이 그대로 벽돌이 되고 말았어요. 그 때 이걸 어떻게 고치지 하면서 국내 인터넷 글이란 인터넷 글은 다 뒤져보는데 아무것도 아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해외 개발자 포럼을 어떻게 찾아서 하나하나 되도 않는 영어로 물어가면서 SKT용 롬파일도 구하고 그걸 또 덮어 씌우고 그렇게 해가면서 결국 살려냈어요. 근데 그 과정 중에 중간에 계속 설치가 중단되는 지점이 있었어요. 그건 정말 누구한테 물어보든 아무도 모르더라

점심 먹고 한 바퀴 돌기 좋은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 [내부링크]

회사 근처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이에요. 점심 먹고 속 더부룩할 때 걷기 좋아요. 여기로 들어가서 경희궁 공원 쪽으로 나오는 산책 코스가 좋더라고요. 이 주변이 차 댈 데가 없는데 그나마 여기 주차장이 잘 되어 있고 가격도 착하다 하더라고요. 근데 근처 회사들이 아예 월 이용권으로 몇 자리를 사놓고 있어서 좀 경쟁이 치열한가 봐요. 딱따구리 구멍? 나무에 그런 게 있어서 찍어봤어요. 사실 평소 같으면 별 신경도 안 쓰고 지나갔겠죠. 블로그 하니까 찍는 거긴 해요. 삶의 양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냥 두리번거리면서 찍을 거 없나 뭐 올릴 거 없나 이 생각만 한다니깐요? 이 길을 따라서 쭉 들어가다 보면 궁이 나오는데요 경희궁으로 들어가진 않고 옆으로 살짝 빠져서 크게 둘러 한 바퀴 돌아 나오기로 했어요. 궁 안에서 도는 것도 좋아요. 중간중간 돌계단에 앉아서 멍하니 있기도 좋고. 생각 정리하기도 좋아요. 그럴 때는 괜히 핸드폰 안 보고 싶더라고요. 아무것도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밖에

애드 포스트 광고 달자마자 수익 발생? [내부링크]

어제 애드 포스트 광고 달았다고 신나서 글 작성하고 나서 결과를 확인해 본 첫날이에요. 결과는 보시다시피 500원 가까운 수익이 났어요. 저는 솔직히 10원 정도도 안날 줄 알았거든요. 어제는 그래도 포스팅도 두어 개 하고 그래서 그런 건지 아니면 뭔지 모르겠는데 블로그로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신기한 건 클릭은 한 분밖에 안 했다는 거예요. 근데 저도 인터넷 해봐서 알지만 "아 뭐야 광고 눌렸네" 이런 거겠죠 아마? 조회 수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온 것도 신기해요. 클릭이 한 분이라도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조회 수당 단가가 높게 책정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걸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광고를 한 번씩 눌러주시는 건 어떨까요? 뭐 농담이에요. 가끔 들러주시고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오늘은 시간 나면 그래도 명색이 경제 주식 블로그인데 뭐라도 올려야 하지 않겠나 하다가 갑자기 제가 금융권 들어오게 된 과정이랑 계기, 공부했던 것들 올리면 어떨까 생각했어

세수 결손으로 외평기금을 끌어다 쓴다고? [내부링크]

세수 결손, 외평기금으로 메꾸기?...“대외 신인도에 부담 될 것” -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정부가 세수 부족을 메꾸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을 투입하면 환율 리스크에 취약한 국내 외환시장 사정상 결국 중앙은행에 재정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www.ntoday.co.kr 외평기금(외국환평형기금)은 한국의 외환보유고를 운용하고 관리하는 정부 자본 펀드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환시장 안정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외평기금은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외환시장 안정과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합니다. 주요 투자 분야는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입니다. 외평기금은 한국의 대표적인 해외 투자 기관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외평기금의 주요 기능 외환시장 안정: 외환보유고를 활용하여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합니다. 자본시장 발전: 외환보유고를 바

레뷰코퍼레이션 IPO,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선두주자 [내부링크]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인플루언서 분들은 체험단 사이트를 진행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면 단언 '레뷰' 사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블로그 시작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저도 알 정도니까요. 레뷰코퍼레이션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국내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110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회원과 5.7만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장에서 50%를 차지했다고 하면 거의 과점 형태입니다. 때때로 증시에 특징주로 인터넷 광고 대행사 테마가 돌 때도 있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산업 군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Influencer Marketing Hub의 조사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마케팅 예산의 20% 이상을 할당하겠다는 답변 비중이 약 54%, 예산의 40% 이상을 할당하겠다는 비중은 23%로 나타나 마케터들의 인플루언서

점심 먹고 돌기 좋은 정동길 가을이 온 거 같아요 [내부링크]

이번에는 회사 뒤편으로 해서 정동길 돌고 왔어요. 가는 길에 보호수가 보이네요. 항상 지나치면서 나무가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는데 블로그 한다고 둘러보다 보니 이제야 보이네요. 역시 보아야 노력해야 보이나 봅니다. 슬슬 가을 초입인가 봅니다. 가을 냄새도 나고 사진에서도 가을 느낌이 나기 시작하네요. 밥먹고 나오는 길에 둘러보면서 찍었는데 걷기 참 좋은 길 같아요. 사계절 내내 이쁘지만 저는 특히 가을이 이쁜 것 같더라고요. 이웃님들도 특히 좋아하는 계절이 있으신가요? 돌아 나오는 길에는 정동 아트센터도 보이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에서 보고 있더라고요. 저는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안좋아해서 사람들 없을 때 한번 휙 돌아보고 나와야겠어요. 가게 되면 그때도 포스팅 올릴게요. 요즘 날이 덥죠? 습도가 높지는 않은데 햇볕이 쎄서 그런 것 같아요. 이쪽으로 내려가면 시청역 나오는 길일거에요. 그렇게 크게 한바퀴 돌까도 생각해봤는데 시간이 애매해서리ㅋㅋ 유적 발굴하는 모습과 뒤에 빌

네이버페이는 AI를 사용해 알리페이를 뛰어넘는 슈퍼앱이 될 수 있을까? [내부링크]

얼마 전 네이버 증권을 사용하려고 들어갔더니 상단에 N Pay라는 로고가 증권 앞에 붙어 있더라고요. 네이버페이인가 싶어서 눌러보았더니 실제로도 네이버페이 홈페이지로 랜딩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어떤 차원에서 이런 변경을 감행했을까 생각하다보니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중국의 알리페이입니다. 알리페이는 슈퍼앱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슈퍼앱이란? 슈퍼앱은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메시징, 결제, 쇼핑, 배달, 모빌리티,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일상에 깊숙이 관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슈퍼앱의 가치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용자의 필요를 원스톱으로 충족시켜 드림으로써, 여러 앱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높은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의 여정을

광화문 고급 중식집 무탄 MUTAN [내부링크]

회사 상사분이 밥 사주신다고 해서 먹으러 간 무탄! 이름은 터키 음식점 같은데 중국집입니다. 뭔가 뮬란 같기도 하구. 요즘 친구들은 뮬란 아려나요? 회사 회식 때 아이러브스쿨이랑 호박나이트 안다고 하니까 나이 속이고 들어왔냐고 하더라고요. 여자친구도 저보고 아저씨 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하던데.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뭐가 아저씨 같은 소리인지조차 몰라요. 완전 고급화해서 파는 것 같아요. 얘기 듣기로는 강남에 하나 강북에 여기 하나 있다고 하더라고요.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이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는 스테이크에 짜장면은 약간 곁들인 느낌이었어요 입간판 찍은건데 색감이 잘 안담겨서 아쉽네요 제대로 된 카메라라도 하나 장만해야 하나봐요 취미가 생기면 항상 돈 나갈 일이 생기네요..ㅋㅋ 저번 포스팅에서 잘나가는 스타트업 발굴하는 법에서 다뤘던 캐치테이블이 우연하게도 여기에도 있어서 찍어봤어요 구글플레이로 잘나가는 스타트업 발굴하기 feat. 혁신의 숲 그렇게 어려운 방법은

광화문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이쁘고 맛있고 그래요 [내부링크]

오늘도 상사분께서 감사하게도 밥 사주신다 하셔서 쫄랑 따라간 팬케이크집. 위치는 세종문화회관 2층에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왼쪽 엘레베이터 타면 올라갈 수 있어요. 조금 일찍 나오지 않았으면 대기만 하다가 점심시간 끝났을텐데 다행히 착석했어요. 시키고 나오는데까지는 약간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그래도 막상 먹을게 나오니 기다린 값을 하는 것 같아요. 프렌치 토스트인데 딱봐도 두툼허니 맛있게 생겼죠? 부드럽기도 하고 달기도 하고 그냥 먹는데 기분이 좋더라고요. 블로그 올려야 한다고 잘라달라고 했어요. 먹는거 앞에 놓고 사진만 찍어대서 짜증날 법도 했는데 다들 웃으면서 기다려주시더라고요. 감사한 분들이에요. 이건 뭐라고 그러더라? 크레페였나 그런 이름이었는데 맛있더라고요. 하 또 먹부림 해버렸네요. 원래 유산소 운동은 안하는데 오늘은 진짜 해야겠어요. 요즘 집 가서 무미 건조한거 먹다가 이런거 먹으니 입맛이 싹 돌고 설탕이 그냥 엔돌핀을 빡 돌게 하는거 있죠. 팬케이크는 그냥 밀가루 구운건

미중갈등 신냉전의 중심에는 기술패권이 있다 [내부링크]

韓 반도체 기업, 中에 팔려간다 국내 반도체 업체가 중국에 팔려 가고 있다. 반도체 자립을 필요로 하는 중국에 경영 기반이 허약한 한국 업체가 속절없이 넘어가고 있다. 메모리 중심, 대기업 중심으로 쏠린 국내 반도체 생태계가 낳은 결과다. 오... m.etnews.com 알에프세미 얘기로 시작해 볼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당 기업은 저전력반도체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내 기업이고 향후 데이터 처리 능력이 중요해질 때 핵심적인 인프라 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었던 기업이에요. 이번 4월 중국 자본이 들어와 경영권 손바뀜이 있었고 으레 그렇듯이 주가는 폭등했습니다. 근데 사실 저런 핵심 산업 같은 경우는 외국 자본이 인수하게 되면 국가적 손실을 보게 되거든요. 윤 대통령 당선 공약으로 AI를 육성시키겠다고 했었는데 성장 발판이 되어줄 인프라를 외국 자본이 인수한다면 그만큼 성장의 속도가 더디겠죠. 과연 중국이 저 기업을 인수해서 경영을 개선시키고 글로벌 대기업으로 만들어 한국의

가을이 되면 손이 가는 음악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가을이 올랑말랑~ 요즘 같은 날씨에 자주 듣는 음악이 있다면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 주세요~ 가을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악들 몇 개가 있어요. 작년에 여자친구랑 같이 뺀질나게 들었던 Thundercat의 Them Changes에요.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다리를 하나씩 앞으로 뻗는 영상이 인터넷에 유행할 때 바탕 음악으로 나와서 따라해 보고 서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나요. 제일 친한 친구가 추천해줘서 들었다가 완전히 빠져서 지금까지도 듣는 존 스플릿호프의 Raye에요. 가을이 되면 괜히 마음이 축축 쳐지거나 맘이 비는 느낌이 있는데 그럴 때 이 노래가 왠지 그런 느낌들을 공감해주고 채워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박효신은 초겨울과 너무 잘 어울리는 가수라고 생각하지만 가을의 쌉쌀한 바람과 가을 햇살이랑도 잘 어울리는 가수라고 생각해요.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를 커버한 이 노래는 가끔씩 생각 나더라고요 데이빗 담이 마빈 게이의 Let's get

양양 가는 길에 들린 가평휴게소에서 간장새우밥 먹었어요 [내부링크]

양양 리조트 1박 2일 가기로 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원래는 ktx든 아니면 고속버스든 타고 양양에서 내려서 차 빌려서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교통편이 다 매진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쏘카 빌렸어요. 오전 11시 쯤에 출발했는데 도착 예정시간이 4시 정도 되더라고요. 체크인은 3시였는데. 암튼 이렇게 장거리 운전은 해본적이 없어서 맘 강하게 먹고 출발했어요. 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중간에 가평휴게소에 들리기로 했어요. 주차 자리는 넉넉하고 주유소도 있어요. 기름도 얼마 안남았길래 나가는 길에 주유하고 갔어요. 쏘카는 차량 앞에 꽂혀 있는 카드로 주유 계산해야 돼요. 자비로 결제하면 그거 돌려받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날이 좋아가지고 슬슬 밖에 나와 앉아서 먹기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바로 앞에 차가 지나다니니까 조금 그렇긴 하지만요. 카페, 토스트집, 휴게소 간식 뭐 많았는데 일단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났기 때문에 푸드코트로 직행했어요. 안에는 사람들이 은근 많아요. 그래서 자리부

E7양양죽도 호텔 위치는 넘 좋고요 오션뷰인줄 알았는데.. [내부링크]

이번에 묵게 된 양양 e7 죽도 호텔이에요. 밖에서 봤을 때 그래도 깔끔해 보이고 그래서 괜찮겠거니 했어요. 근데 일단 주차 자리가 없어요. 기계식 주차장에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라고는 하는데 그냥 자리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주변은 거의 다 공영 주차장이고 길가에 대는 사람도 많아서 결국 저도 저 멀리 구석에다가 대놓고 다시 돌아왔어요. 호텔 바로 앞에도 공영 주차장이 있었는데 만차에다가 제 운전실력으로는 주차할 엄두도 안나더라고요. 암튼 여자저차 대고 호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본 동상이에요. 서핑보드 들고 있는거 보면 양양이 진짜 서핑의 성지가 된 거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까맣게 타가지고 몸도 우락부락하더라고요. 할렘가 온 줄 알았어요. 눈 깔고서 일단 체크인 하러 갔어요. 이미 예약이 되어 있는 분이시라면 키오스크에서 진행하시면 돼요. 주말 요금이 3만원 더 붙었어요. 저는 어머니께서 주신 예약권이라서 그냥 3만원 더 내고 체크인 했어요. 뭐 이런식으로 뜨고 입실 키도 뱉어

양양 죽도 해수욕장 힐링 지대로 하고 왔어요 (1일차) [내부링크]

쏘카 빌려 타고 양양으로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청명하더라고요. 고속버스 타고 갔으면 카튼 치고 가는 길 내내 잤을 거 같은데 운전해서 가니까 이런 호사도 누리네요. 하늘색이 정말 하늘색인 날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날이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 가는 길 오는 길 내내 여자친구가 옆에서 좋은 노래 틀어주고 같이 놀아줘서 심심한 줄 모르고 갔어요. 양양 E7 호텔 앞에 있는 죽도 해수욕장이에요. 이렇게 나무 데크로 쭉 이어져 있어서 발이 피곤하지 않게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중간 중간 벤치도 있고 해서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하기도 좋아요. 호텔 로비에 비치되어 있던 팜플렛이에요. 주변 먹을거리 추천이랑 양양 근처 할만한 것들 가볼만한 경치들을 추천해 주더라고요. 좀 길게 여행을 왔다면 한번씩 들르기 좋을 것 같아요. 물이 정말 너무 이뻐요. 바다 끝이 하늘과 맞닿아 있어서 경계가 잘 보이지 않는 것도 너무 이쁘고 가슴이 탁 트이더라고요. 바다에 와서 짝꿍이 신났어요!

양양 죽도해수욕장 바다가 보이는 파스타집 코스터 갔다왔어요 (1일차) [내부링크]

오전에 올린 포스팅에서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먹은 건 따로 포스팅 한다고 했었어요. 양양 죽도 해수욕장 힐링 지대로 하고 왔어요 (1일차) 쏘카 빌려 타고 양양으로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청명하더라고요. 고속버스 타고 갔으면 카튼 치고 가는 길... m.blog.naver.com 점심 먹고 한참을 운전하고 숙소 도착해서 잠깐 정신 놨더니 낮잠도 잤어요. 나와서 신나서 뛰어댕기고 사진도 찍고 하니까 슬슬 배고프더라구요. 호텔 로비 직원에게 추천 받아서 이쪽 근처로 왔다가 급 끌려서 들어가게 된 파스타집 코스터! 해변이라는 뜻의 Coast에다가 -er을 붙인걸까요? 아니면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롤러코스터 탄다는 뜻일까요? 뭐가 됐든간에 바다 보면서 파스타를 먹는다니 뭔가 있어보여서 바로 들어갔어요. 저도 여자친구도 파스타 좋아하기도 하고요! 밖에서 본 실내는 이래요. 뭔가 인스타 감성이죠? 깔끔하기도 하고 소품들이 아기자기 하게 있어서 좋았어요. 이탈리안 식당답게 한쪽에는 각종 와인병

인생 숙소 - 조선 팰리스 마스터스룸 다녀왔어요 좀 예전이긴 하지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여름 휴가로 조용한 바다 뷰를 즐기고 왔어요. 나만 알고 싶은 인생 숙소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결혼한건 아니고 2주년이 만난지 2주년이었다는거였는데 갑자기 유부남이 되어 버렸다. 기분이 나쁘진 않았을지도? 어쩌면 살짝 신혼부부같아서 기분 째졌을지도? 호텔 안에서 본 외부 전경인데 사실 우리집에서 내려다보는 신도림이나 그렇게 크게 다르진 않았어요 그래서 뷰 때문에 인생 숙소라는 건 아니고 수영장이 너무 이뻐서 인생 숙소로 잡았습니다 조선 웰니스 클럽, 그러니까 그냥 헬스장과 수영장 그런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진짜 대박입니다 여자친구 사진 진짜 오지게 찍었어요 너무 예쁜 사진 건진게 많습니다 왜냐면 햇살이 참 잘 들고 그냥 인생샷 찍기 참 적당한 곳이에요 이런 말 하기는 조금 부끄럽지만 여자친구가 그냥 이쁜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끝나고 올라와서 배가 너무 고파서 룸서비스 시켰는데 사실 여수에서 먹었던 해물라면이랑 피씨방에서 시켜먹었던

스스로를 갉아먹는 습관이라는데.. [내부링크]

1. 지나치게 생각하기 2. 불규칙한 수면 3. 정크푸드 섭취 4. 과거 후회하기 5. 부정적인 주변인 6. 물을 안마심 7. 안 움직임 8. 쉽게 화냄 9. 한 번에 많은 일을 함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해당 될만한 것들이지 않나 싶지만 하나씩 생각해보면 왜 삶을 갉아먹는지 알 수 있는 것 같다 거의 호르몬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데 가만히 있으면 근육이 약해지고 염증이 생기기 쉽다.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고 살이 찌기도 쉬운데 그러면 다시 불쾌한 기분이 들기 시작해 쉽게 우울해진다. 잠도 제때 자지 않으면 수면 리듬이 깨지면서 머리도 아프고 우울해지기 쉽다. 짜증도 쉽게 나고 전반적으로 체력이 빨리 떨어진다. 정크푸드 섭취. 이건 정말 맞는 말 같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거의 시켜먹기도 하고 워낙 고기를 좋아해 햄버거나 피자 위주로 먹었다. 밀가루 기름 소금 가공육류 등 몸을 망치는 걸로 구성되어 있어 살찌는 건 둘째 치고 호르몬을 망가뜨린다. 그래서 왠지 몸이 무겁고 항상 기분이

매일 스타벅스 커피 말고 스타벅스 주식을 사게 된다면? [내부링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인데 요지는 커피 한잔 마실 돈으로 어린 나이에 빨리 투자를 시작해서 꾸준히 좋아하는 기업의 주식을 모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20년만에 원금의 8배를 만들고 매달 230달러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워런 버핏이나 버니 메이도프 정도의 수익률을 꾸준히 20년 동안 낼 수 있다면 말이다...ㅋㅋ 물론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는 알겠다. 그냥 소비하지 말고 투자 자산을 편입해 나를 위해 일을 하게 하고 잘 때도 돈이 들어오고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겠지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기업이라고 무조건 성장한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수준에서의 투자가 정당화 될 수 있는지는 여러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서 투자해야 한다 지금이 고점일 수도 있다 20년 동안 내가 좋아하는 회사보다 뛰어난 회사가 나타나 경쟁에서 밀릴 수도 있다 산업 자체가 죽을 수도 있다 애초에 이렇지 않더라도 1년에 19퍼센트의 수익을 꾸준히 거두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 인터넷에 떠도는 조언은 처

구로구청 설악추어탕 비오는 날 딱이네요 [내부링크]

예비군 훈련 왔다가 점심에 비도 오고 해서 추어탕 집에 갔어요 추어탕 집인데 순대국을 팔길래 고기만 넣어달라고 하고 먹었습니다 고기에서 약간 한방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꽤 알차게 들어 있어요 처음에는 맑은 국물로 나와서 다데기랑 새우젓을 취향에 맞게 넣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김치도 종류별로 나오고 다 맛있었어요 고기도 100퍼센트 국내산이라고 하는데 누린내도 하나도 안나고 괜찮았어요 매장도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었어요 첨에 신발장이 있어서 군화를 벗고 올라가야 했는데 그냥 신고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신발 벗고 올라가면 귀찮은데 다행이었네요 좌석도 많고 널널해서 앉는데는 불편함이 없었어요 이런 식당의 묘미인 자판기 커피ㅎㅎ 사실 다이어트 중이라 이런 음식 먹으면 안되는거 아는데 한끼 좀 제대로 먹고 싶어서 들렀던 곳이네요 가격도 나쁘지 않아요. 고기가 진짜 많이 들어가 있어서 결국 남기고 왔거든요 제가 양이 적은 편이 아닌데도 남길 정도니 이게 고기가 있는거야

구글플레이로 잘나가는 스타트업 발굴하기 feat. 혁신의 숲 [내부링크]

그렇게 어려운 방법은 아니고요 일단 구글 플레이 들어가서 게임 탭 말고 앱 탭으로 가셔서 인기차트를 보시면 1위부터 199위까지 나올거에요 그 중에서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앱이나 이거 요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거 같던데 하는 앱들을 인터넷에서 쳐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물론 캐치테이블은 워낙 유명한 거지만 31위에 있는 캐치테이블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고 하면.. 구글이나 네이버에 운영사라고 치면 돼요. 이번에는 "캐치테이블 운영사"가 되겠죠? 그럼 이런 식으로 캐치테이블의 운영사는 "와드"라는 걸 알 수 있고 비교적 최근인 7월달에 30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은 걸 확인 할 수 있어요 저는 '혁신의숲'이라는 사이트를 애용하는데요. 최근 투자유치를 받은 스타트업들의 동향과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스타트업 관련 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운영사까지 알아보았다면 혁신의 숲에서 한번 더 찾아보게 되면 더 많은 인사이트들을 얻을 수 있어요 이렇게 모바일로도 검색을 할 수 있고

저위험 권총 보급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뭐지? [내부링크]

[속보]尹 "묻지마 범죄 대응, 모든 현장 경찰에 저위험 권총 보급" [파이낸셜뉴스] [email protected] 김학재 기자 www.fnnews.com 트위터 트렌딩에서 저위험 권총이 떠서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저런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충격적이었던게 반응들이 다 "장모가 방산 사업에 진출했나보지?" "시위를 다 막으려는 술수 아니냐" 뭐 이런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묻지마 범죄를 막기 위해서 제압할 수 있는 수단의 강도를 높인다는 걸 왜 반대하는 건지 모르겠다 가장 좋은 건 그자리에서 쏴서 죽이는 것 아닌가? 내가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찔러 죽여도 공권력이 어쩔 수 없이 날 안전하게 체포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범죄자들에게 안전 마진을 확보해 주는 것 아닌가? 무고한 시민들과 그들을 지키는 경찰력을 보호하고 범죄자들을 더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방안을 반대하는 사람들? 정말 정치 논리에 뇌가 절여졌거나 혹은 간첩이 인터넷에서 선동 중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나야 뭐 보통 같

2023 레이 달리오의 포트폴리오에는 뭐가 담겼을까 [내부링크]

올웨더 포트폴리오, 그러니까 어떠한 시장 사이클에서도 선방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원칙'과 '급변하는 세계 질서'의 저자인 브릿지워터의 레이 달리오. 워낙 유명한 사람이니 포트폴리오에는 뭔가 마법 같은 사람들이 모르는 기업이 들어있지는 않을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거의 절반은 보다시피 S&P500에 대형 블루칩에.. 그닥 특별할 건 없어 보인다. 물론 펀드의 사이즈를 고려하면 저런 대형 주식들을 담을 수밖에 없겠지. 스몰캡을 담는 순간 가격에 너무 큰 영향을 줄테니까. 그래도 보면 그 기업들이 꾸준히 돈을 벌어들이는 기업들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그런 기업들로 포트폴리오 전체에 안정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시장을 초과할 수 있는 알파는 나머지 기업들 선정과 비중 조절로 가져가는 것이겠지. 시드가 작을 때 너무 분산투자하는 것은 규모를 불릴 때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느정도 규모가 넘어가면 분산 투자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 같이 경기가 안좋을 때에는

한 번뿐인 인생인데 [내부링크]

경영학과에서 경영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배웠을 때 교수님은 이렇게 말했다. "원하는 목표와 내 현재 지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내가 가진 제한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쓰는 것이 경영"이라고. muzammilo, 출처 Unsplash 내가 원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내 가치를 인정 받는 것이 내 목표였던가.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돈이 걸림돌이 되지 않을 정도로 버는 것이 내 목표였던가. 둘 중 무엇이 내 꿈이자 목표였는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둘 다일지도. 내 현재 상황은 어떨까. 아침 7시에 일어나 간밤에 있었던 미국과 유럽 경제 뉴스 들으면서 출근 준비하고 사람들에 낑겨서 밀린 텔레그램을 읽는다. 9시부터 6시까지는 그냥 일을 한다. 일을 한다. 또... 일을 한다. 다 끝나고 집에 돌아올 때는 뭔가를 할 기운이 남아있지 않다. 집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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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올렸었다. 취업하기 전에 글 올리다가 지금은 거의 휴면 계정처럼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매일 20~30명씩은 꾸준히 들어오는 것 같다. 혹시 관심이 있다면 가서 둘러보셔도 될 것 같다. 오늘의 주식/경제 증시/경제 이슈와 개인적인 분석을 하는 블로그 today-stock.tistory.com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가 올리기가 더 쉬운것 같아서 이것만 이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네이버에서는 구글이나 다른 검색사이트를 통한 유입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알게 된 것이 '키자드' 라는 사이트. 키워드+위자드인가? 아무튼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네이버 블로그 글이 구글에서도 검색이 될 수 있다는 게시글을 보게 되었고 나도 도전하게 되었다. RSS 연동을 하게 되면 모든 블로그 글이 구글 검색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이렇게 괴랄한 제목의 글을 올리게 된 것. 실제로 구글 검색에 반영되는데까지는 1주일 가량 소요된다고 하니 기다려보겠지만 일단 올라가기만 한다면 얼

가치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내부링크]

가치는 자원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행위에서 생겨난다. 똑같은 자원일지라도 더 필요한 곳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올라간다. 수리남에서 버려지는 홍어를 한국에 가져오면 돈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자원은 지식이 될 수도 있고 물건이 될 수도 있고 서비스가 될 수도 있다. 수요가 있는 곳에 필요한 무언가를 잘 전달하는 것. 그게 핵심이다. 사람이고 가게고 기업이고 똑같다. jdiegoph, 출처 Unsplash 반대로 얘기하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 혹은 원자재나 그 무엇이 있더라도 그걸 필요로 하는 특정 집단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부가가치는 창출되지 않는다. 전달하는 행위, 혹은 내 가치를 수요집단에 증명하는 행위가 수반되지 않으면 아무리 잠재력이 높더라도 변하는 건 없다. 대충 와꾸가 잡혔으면 일단 실행해야 한다. A/B 테스팅이랑 reiteration이라는 개념이 그래서 중요하다. polarmermaid, 출처 Unsplash '한 곳'과 '다른 곳'이라는

'공차'로 대박친 UCK, 이번에는 '설빙'? [내부링크]

골드만삭스와 베인앤컴퍼니 사단으로 이루어진 3각 체제. 그 중 한명은 여성 파트너. 공차 코리아를 인수해서 일본에 진출하고 결국에는 대만 본사를 역으로 인수한 회사. 바로 유니슨 캐피탈 코리아다. 김수민 대표가 UCK를 설립할 시절에, 대형딜은 글로벌 하우스들이, 조그마한 딜은 국내 하우스가 가져가면서 '미드캡 바이아웃' 시장은 아무도 맡지 않았다. 국내 하우스는 잘못 투자했다가 손실을 크게 입으면 다시 일어설 수 없을까봐 도전하지 않았던 시장이었고, 해외 하우스는 감질나서 맡지 않았던 시장이었다. 김수민 대표는 베인앤컴퍼니에 있다가 골드만삭스를 거쳐 다시 베인앤컴퍼니PE, 그리고 나와서 유니슨캐피탈 설립자인 강중웅 회장을 설득해 유니슨캐피탈코리아를 설립한다. 컨설팅펌의 역학구도를 누구보다 꿰차고 있었기에 블루오션인 '미드캡 바이아웃' 시장에서 성공할 확신이 섰던 모양이다. 처음에는 녹록치 않았다. 신생PE에 타겟하는 딜들도 남들이 안하는 시장을 공략한다 하고, 트랙레코드도 없었으니

인천 인디고 피씨방 [내부링크]

회사 끝나고 짝꿍이 넘 보고싶어서 놀러왔어요 유독 더 보고싶은 날들이 있더라고요 암튼 그래서 퇴근하고 바로 튀어오긴 했는데 이게 오니까 8시 근처고 해서 각잡고 밥먹기도 아쉽고 그렇더라고요 저는 pc방이 좋아요.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핸드폰 충전도 되고 음식도 앉은 자리로 갖다주고 블로그도 할 수 있고 자리도 푹신하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돈도 저렴하고 그냥 뭐랄까 장점은 다 가진것 같아요. 근데 담배냄새도 나고 시끄럽긴 해요. 뭐 도서관이 아니니 어쩔 수 없죠. 짜치계는 저도 좋아하고 여자친구도 정말 좋아해요. 저 맛이 호텔에서 시켜먹는 짜파구리보다 낫더라고요. 항상 배고플 때 먹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오늘도 재밌었어요. 짝꿍이랑 짝짝꿍이 맞아서 그런가 퇴근하고 오면 하루 동안 쌓인 피곤이 가시는 느낌이에요. 유일하게 긴장 안하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시간이라서 참 좋아요. 주말에는 양양 놀러가기로 했어요. 기대가 잔뜩 돼요. 근육질들 사이에서 육중한 배때지를 자랑하고

CJ CGV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왜 이렇게 싸게 거래되는지 알아봄 (차익거래 성공 실패 사례 추가) [내부링크]

kilyan_s, 출처 Unsplash CJ CGV가 추진 중인 4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신주인수권이 이례적으로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1시 현재 CJ CGV 유상증자 신주인수권인 ‘CJ CGV 10R’은 전일대비 11원(7.14%) 오른 1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통상 현재 해당 종목의 시세와 유증 발행가의 격차가 신주인수권의 이론가격이 됩니다. 현재 CJ CGV의 주가는 7570원입니다. 유상증자의 1차 발행가는 5890원입니다. 그러나 CJ CGV 신주인수권의 이론가격은 현 시세인 7570원에서 1차 발행가 5890원을 뺀 1680원입니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신주인수권 가격보다 10배 가량 더 높은 금액입니다. 그럼 신주인수권 시세는 왜 이리 낮아? CJ CGV 유상증자 신주인수권의 시세가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상증자 규모가 워낙 커 보통주 1주당 1.4주씩이나 신주인수권이 지급됐을

송도 홈플러스 지하주차장 붕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시급 (+ 붕괴 징조와 관련주) [내부링크]

2023년 8월 24일, 인천 송도 홈플러스 지하주차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20여 대가 주차되어 있었고, 이 중 3대가 파손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로 인해 지하주차장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저 또한 가보았던 곳이었는데 저렇게 붕괴가 됐다니, 그 밑에 차량이나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끔찍합니다. 이번 사고는 지하주차장 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붕괴된 구조물은 2005년 건축 당시 설계된 것으로, 안전 기준이 강화된 최근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는 지하주차장 안전 관리의 실패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붕괴된 구조물은 이미 지난 2019년에도 균열이 발견된 바 있었고, 홈플러스 측은 해당 구조물을 보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보수된 구조물이 붕괴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보수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구조물

경제 불확실성, PEF 운용사 '세컨더리 딜'로 투자 기회 모색 [내부링크]

[주식, 그만 좀 물리자] 4.텐배거 코이 주식을 찾아서(2)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jessymoa/223191483110 ... 그럼 결국 달리는 말에 올... blog.naver.com 이전에 작성했던 텐배거 주식 찾는 방법의 일부로 레코드 있는 사모펀드의 바이아웃 딜을 파악하고 상장사일 경우 같이 따라 들어가는 투자법에 대해서 설명했었다. ruthson_zimmerman, 출처 Unsplash 오늘은 사모펀드에서 다시 사모펀드로 자신의 포트폴리오 자산을 매각하는 '세컨더리' 시장에 관한 기사가 나와 있어서 몇가지 인사이트를 공유할까 한다. 중대형 세컨더리 딜 급증, PE 새 먹거리로 부상하나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작년까지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잡코리아 인수, 맥쿼리자산운용의 해양에너지·서라벌도시가스 인수, 스톤브릿지캐피탈

HMM 매각 이거... 흠.. [내부링크]

[기자수첩] 너희들한텐 안 팔아(?) - 딜사이트 적격인수자 안 보이는 HMM M&A…애매할땐 과감한 연기도 필요 dealsite.co.kr 4~5조 짜리 딜을 지금 누가 선뜻 나서겠어. 해봤자 여력이 있는건 외국 PE 정도? 그래도 국가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는 해양수산부랑 산은이 외국에 넘기지도 못할 것 같고. 우리나라 잘 나가던 기업들 해외로 넘어갔다가 핵심 자산 다 빼먹히고 껍데기만 다시 한국에 돌아온 경우도 얼마나 많았어. 여전히 인수 금융 금리도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최근 재계나 해운·물류업계는 산은이 목표로 한 '연중 HMM 매각'의 실현 가능성이 크게 작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21일 막을 내린 예비입찰에 모습을 드러낸 원매자(하림·동원·LX그룹, 독일 해운사 하팍로이드)들이 인수에 하자(瑕疵)가 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은 재정이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해운사업을 유지하며 산은과 해양진흥공사 등 주요 주주에 매각이익도 안겨야 한단 조건을 충족하지 못

공효진 결혼 답례품 초콜릿 - "스틱윗미" Stick with Me [내부링크]

대표님께서 외부 미팅 나가셨다가 초콜릿을 사오셨다. 생긴게 알록달록한게 탱탱볼 같기도 하고? 보니까 색깔별로 맛이 다 다르다고 한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이상한 맛 나는 초콜릿인가? 귀지맛 이런 거 나오고 그랬던거. 그게 생각나는 컨셉이었는데 실제로 보면 색이 정말 비비드하다. 다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나는 풀때기 다이어트 중이라 그냥 멍하니 바라보다 말았다. 뉴욕 치즈케이크 맛 초콜릿 너무 맛있어 보였다 알고보니 배우 공효진이 결혼식 답례품으로 나눠주었던 바로 그 초콜릿이란다. 저 조그마한 초콧릿 하나가 3,500원이라나 팀원들이 다들 맛있다고 그러니 나중에 여자친구나 사줘야겠다 그래도 잘 참았다 뚱땡쓰

LUSH 신도림 현대백화점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여자친구가 진짜 좋아하는 러쉬에 들렀어요 들를 때마다 눈이랑 코가 행복해지는 느낌이에요 매장 직원 분들이 약간 과하게 다가와서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서도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이 들리는 곳이네요 약간 치즈를 전시해 놓은 것 같죠? 배가 고파서 그런지 먹고 싶어졌어요 한쪽에는 샴푸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LOC 기법을 이용했다고 하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가면 생각보다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요 배스밤들도 장난감 같이 생겼는데 물에 풀 때 풀어지는 모습이 참 이쁜 것 같아요 선물용 포장하는 저 보자기 같은 것도 따로 판다고 하는데, 일회용품이 아니라 리유저블 한 것이기 때문에 환경을 생각할 수도 있고 그냥 패션 아이템으로도 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밀가루 반죽처럼 디피 해놨는데 얼굴에 바르는 페이스 마스크 라고 하더라고요 이거는 해리포터에서 벽난로에 뿌리는 가루 같이 생겨서 냄새 맡았었는데 하루종일 재채기 했어요 향수도 한쪽에 다 진열되어 있고 유니크한 냄새들도 많더

신도림 숨겨진 지하통로 알고 계시나요? [내부링크]

신도림 디큐브 현대 백화점 가는 길에 저 오른쪽 하단에 있는 곳 보시면 잘 안 보이는 통로가 있어요 이 통로를 몰라서 저는 항상 위로 올라가서 길을 건넜는데 그게 생각보다 은근히 귀찮았었거든요 저길 지나게 되면 위에 신호등 기다릴 필요도 없고 통로 끝에 에스컬레이터도 있어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어요 홈플러스랑도 바로 이어져요 신도림은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이런 식으로 한번에 이어져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반대편에서 나와서 본 디큐브 시티에요 볼 때마다 저기 살면 참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돈 열심히 모아야죠 1차 목표고 저기 들어가면 다른 더 좋은 곳이 눈에 들어오겠죠? 반대편에서 다시 돌아올 때인데 어느새 밤이 되었네요 저기로 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지하철역으로도 갈 수 있고, 지하철역 반대편 이마트 있는 쪽으로도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말 편리해요

CLOVA for Writing 테스터 등록 완료! [내부링크]

이번에 네이버 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하면서 블로거들을 위해 생성형 AI가 글쓰기를 보조해주는 CLOVA for Writing 사전 테스터 모집 신청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사실 블로글 글 올릴 때 ChatGPT라던가 Bard라던가 평소에도 자주 외부 LLM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다시 복사해서 붙여야 하고 말투도 다시 바꿔야 하고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거든요 물론 아직 테스터에 당첨된 것은 아니지만 써볼 수 있다면 여러가지 기대되는 기능들이 많아요 특히 네이버 같은 경우에는 한글에 특화되어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키워드만 쳐도 초안을 작성해 준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만큼 빠르게 작성할 수도 있을 것 같고 효율성은 올라갈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키워드를 얼마나 잘 뽑느냐의 싸움으로 들어갈 것 같아요 컨텐츠가 풍성해지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 생성형 AI를 쓰다보면 느끼는게 결국에는 누가 더 질문을 잘하고 나온 답을 어떻게 활용할 줄 아는가

신도림 디큐브 현대백화점 구석구석 뭐가 많네요 [내부링크]

하..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밤 11시에 블로그 올린다고 보니까 배가 너무 고프네요 무지도 있고요. 무인양품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는 모르겠어요 시장 내에서 어떤 위치를 점한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고급지고 단정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그런 느낌이라서 그런가요? 삼성 매장도 있어서 보는데 무슨 핸드폰이 거의 200만원 가까이 하더라고요 폴더블 폰은 넓찍해서 영상이나 리포트 보기에는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무겁고 커서 저한테는 안 맞아요 차라리 태블릿이나 컴퓨터 모니터로 보지 물론 저런 수요도 있을거고 태블릿도 컴퓨터 모니터도 삼성꺼 쓰니까 이래저래 삼성은 고객 층을 넓히려고 하는 거일 수도 있겠네요 친구가 요즘 폰은 삼성이 애플 디자인을 닮아간다고 하는데 저는 어느 한 디자인으로 짬뽕되어서 수렴하는 것 같다고 말했어요 하드웨어는 결국 하나로 가고 그 안의 소프트웨어로 판가름 나는 것 같아요 브랜드 이미지하고요. 스타벅스도 다녀왔어요. 맨날 먹는 자바칩 프라푸치노고 우유는 소화가 안돼서

올리브영 신도림 디큐브시티 갔다왔어요 [내부링크]

신도림 올리브영 다녀왔어요 돌아다니다가 라운드랩 봤는데 반갑더라고요 서린컴퍼니에서 나온 토너 '독도'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서린컴퍼니에서 만든거거든요 이번에 정서린,이영학 대표가 경영권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2,000억원에 팔았어요 대단하죠? 직업상 이런 저런 경영 관련 정보들을 접하고 있는데 그런 걸 알고 돌아다니다 보면 아 저긴 어떤 경영 스토리가 있는데, 저건 누구 대표가 한건데, 어떤 사모펀드가 샀는데 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요즘 트렌드는 깔끔하고 맑고 이런 쪽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미용실 갔다가 머리 감겨주실 때 두피 팩을 해주셨는데 살면서 처음 받아보는 거였거든요 근데 너무 시원해서 그냥 시중에서 사서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에 올리브영 갔을 때 보이길래 바로 샀습니다 과자랑 간식도 많이 팔더라고요 프로틴 간식이 있길래 샀어요 맛은 쥐포에 초코칩 박아 넣은 느낌이더라고요 뭔가 양심에 걸려서 사긴 했는데 효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올리브영

신도림 써브웨이 다이어터들의 필수 코스 [내부링크]

풀때기만 먹다가 지쳐서 그래도 빵도 있고 양념도 있는거 먹으려고 서브웨이 갔다왔어요 저는 오늘 로스트 치킨 먹었어요 그나마 햄이나 고기 안들어 가 있어서 양심의 가책을 피하더라고요 이거 너무 맛있어 보이던데 나중에 치팅 데이 때 먹어봐야겠어요 로스트치킨에 허니오트에 빵은 팠어야 하는데 그건 까먹었고 야채는 다 넣었고 양념은 소금이랑 후추랑 올리브오일만 넣었어요 랜치 소스 진짜 좋아하는데 그건 좀 칼로리가 높은 것 같아 뺐어요 올리브가 진짜 맛있어요 야채가 많아서 먹다가 좀 흘리더라고요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 건가요? 차은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찍었습니다 차은우 메뉴를 먹는다고 차은우처럼 생길수는 없겠죠 그래서 그냥 로스트 치킨 먹었어요 실내는 깔끔해요 먹고 뭔가 작업하기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써브웨이 신도림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경인로 66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도림 새로 생긴 할리스 넓고 쾌적해요 [내부링크]

신도림 테크노마트 1층에 할리스가 새로 입점했습니다 한 두어번 간거 같은데 넓고 쾌적해요 카모마일 티 아이스로 하나 시켜서 먹다가 나왔습니다 손에도 살이 찐거 같네요 진짜... 뚱땡이가 따로 없습니다 할리스 신도림테크노마트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울 글램핑 도봉 무수아취 [내부링크]

인스타에서 많이 본 장면이지 싶다. 예약이 빡센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어머니께서 예약하셔서 가족들이랑 친구랑 갔다 왔다. 조명들도 켜주고 밤이 더 이쁜거 같다. 개별 텐트 안에는 에어컨도 있고 자리도 넓어 회식으로 오거나 부부 동반으로 와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옆 텐트와 방음이 완벽한 편은 아니라서 웅성거리는 정도의 소음은 감수해야 한다. 그래도 뭐 도서실 간 건 아니니까. 서울 안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다. 음식물은 일체 반입 금지이다. 고기도 주류도 과자도 팔기 때문에 그냥 오면 된다. 이건 낮에 찍었던 전경. 전반적으로 초록색이 많아 좋다. 해먹도 있어서 모기만 없다면 축 쳐져서 멍때리기도 가능! 1부(11:00~1400) / 2부(15:00~18:00) / 3부(19:00~22:00) 3시간 제한이 그렇게 빡센 것 같지는 않다. 잘 놀고 먹다가 가는 느낌 주차장도 꽤 넓어서 일 끝나고 와서 딱 먹고 가기 좋다 선예약금은 50,000원이다 (자세한 이용요

의외로 사람들이 오해하는 재테크 마인드셋 [내부링크]

박사가 된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1초당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은 정해져 있다. 뇌가 직면하는 초당 평균 1,100만 bit의 정보 중 의식 단에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는 초당 320비트에 불과합니다. 이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기에는 뇌의 캐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뇌는 상황을 범주화 시키고 패턴화 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했습니다. 정확히 동일한 사건은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각 이벤트의 특성 한 두가지를 보고 이벤트를 한 범주 내로 편입시키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저 사람은 외모가 뛰어나니까 인성도 좋을거야' 등이 이런 범주화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비슷한 느낌이 드는 상황이 오면 예전과 동일하게 결과가 도출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패턴화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이 금융 상품은 한 번도 손해를 발생시킨 적이 없으니 앞으로도 손해를 발생시키지 않을거야', '예전에 급등했던 종목이니까 이번에도 급등할 거야' 등이 패턴화

[주식, 그만 좀 물리자] 0. 들어가며 [내부링크]

욕 나온다. 팔자 고치려 샀건만 내 팔자야 소리만 나온다. 옆집 영희는 일주일 만에 아들 등록금을 벌었다던데. 내 속만 뒤집힌다. 얼마 전 우연히 시작한 주식으로 반찬값만 벌어보자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큰 욕심이던가. 처음 몇 번 거래에서는 나도 벌었다. 지금은? 계좌만 키면 보이는 파란 숫자에 내 맘에도 멍이 드는 것 같다. 어휴. 9시다. 요즘은 2차 전지가 핫하다고 한다. 호가 창이 번쩍거릴 때마다 내 대뇌피질도 반짝거리며 깨어나는 것 같다. 그런데 도대체 왜, 내가 사기만 하면 떨어지는 걸까? 이제까지 남들이 좋다고 하면 샀다. 유튜브에서 '이 종목 3배 갑니다' 하면 빼먹지 않고 담았다. 3배는 무슨. 이제부터라도 오르는 주식은 왜 오르는지, 떨어지는 주식은 왜 떨어지는지 알아야겠다. 기준이 없으니 망망대해에 던져진 느낌이다.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 주식을 잘한다는 건 무엇일까. 위의 일화에서 공감을 느끼셨다면, 주식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주린이'일 가능성이

[주식, 그만 좀 물리자] 1.투자 고수만 아는 종목 선정 비법 [내부링크]

다른 종목 다 오르는데 도대체 내가 산건 왜? 다 이유가 있다. 하나씩 차근차근 짚어보자. 주식은 왜 오를까? 아니, 기본적으로 주식이라는 건 뭘까? 주식이란? 주식회사는 자본단체이므로 자본이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 자본은 사원인 주주(株主)의 출자이며, 권리와 의무의 단위로서의 주식으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주식에는 자본을 구성하는 분자로서의 금액의 뜻과, 주주의 회사에 대한 권리·의무의 단위인 주주권(株主權)으로서의 뜻이 있다. 주식과 유사한 것에 합명회사나 합자회사의 지분(持分)이 있으나, 주식은 1인이 많이 소유할 수 있는 데 대하여 지분은 각인의 출자분을 각각 하나의 지분으로 하는 점에 양자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과 주권(株券)을 혼동하는 일이 많으나, 주권은 주식(주주권)을 표창하는 유가증권이다. 주식을 줄여 '주'라고 하며, 소유자를 '주주'라고 한다. ① 자본구성분자로서의 주식 : 주식회사의 자본은 주식으로 분할하여야 하며, 주식의 금액은 균일하여야 한다(상법

[주식, 그만 좀 물리자] 2.급등하는 주식의 공통점은? [내부링크]

지난 번 포스팅에서 힌트로 '특징주'라는 키워드를 줬다. 주린이일 때 가장 크게 실수 하는 것 중 하나는 오른다고 무작정 따라 사고 왜 올랐는지 그 이유를 분석하지 않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적정 주가는 '향후에 회사가 벌어들여서 주주에게 나눠줄 수 있는 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총액을 현재 주식시장에 유통되어 돌아다니고 있는 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쉽게 말하면 앞으로 벌어들일 돈을 지금 가치로 매긴 것이 그 회사의 '시가 총액'이고 그걸 가장 작은 단위인 1주로 나눴을 때의 가격이 주가인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1주당 100만원 짜리 주식 A와 1주당 5만원짜리 주식 B가 있을 때 어느 주식이 고평가 된 것일까? 답은 알 수 없다!이다. 왜냐하면 1주당 5만원짜리더라도 주식 수가 많아 시가총액이 1주당 100만원짜리인 A 회사의 시가총액보다 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식이 고평가 되어 있는지 저평가 되어 있는지는 여러가지 요소를 따져봐야 한다. 따라서, 단순히

챗GPT로 0.1초만에 뉴스 기사 요약하기 [내부링크]

주식하는 사람들은 정보를 1초라도 더 빨리 받아들어야 한다. 정보가 미칠 2차적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재료의 크기와 관련주를 찾는 것에 앞서 일단은 남들보다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약간이라도 더 낮은 가격으로 관련된 주식을 살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의 눈과 뇌가 텍스트를 접하고 처리하는데는 시간이 든다. 아쉬운 일이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의 평균 읽기 속도는 초등학생은 약 200-300 단어/분 정도이며, 성인은 250-350 단어/분 정도로 알려져 있다. 고급 독서자들은 더 빠른 속도를 보일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대 1000 단어/분 이상의 속도를 기록한 적도 있는데 우리 얘기는 아닐 것이다. 그래도 너무 아쉬워 하지는 마시라!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며 발전해왔다. 안타까운 한계점을 극복하게 도와줄 우리가 쓸 도구는 바로 챗GPT + Chrome 확장 프로그램 (ChatGPT - 웹 사이트 및 YouTube 요약) 되시겠다. 네이버 블로그 작성 중에도 요약을 해버리는 미

상온 초전도체가 뭔데 그래서? [내부링크]

모르는 걸 빠르게 확인하고 싶을 때는 ChatGPT가 좋다. 그래서 쳐봤다 상온 초전도체 상온 초전도체(High-temperature superconductor)는 일반적인 초전도체보다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나타내는 재료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초전도체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냉각이 필요한데,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상온 초전도체는 비교적 높은 온도 범위에서도 초전도 상태를 유지하므로 냉각에 드는 비용과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잘 알려진 상온 초전도체로는 여러 개의 구조적 유사성을 가진 다양한 화합물들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1986년에 처음 발견된 YBCO(Yttrium Barium Copper Oxide)입니다. 이후 LBCO(Lanthanum Barium Copper Oxide), BSCCO(Bismuth Strontium

일일조회수 10,000 짜리 블로그 [내부링크]

본업은 따로 있고 이제 와서 블로그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싶다는 것도 욕심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왕 하는거! 그래서 이거저거 찾아봤다. 수익인증 글, 만블 (일일 조회수 10,000), 수익화, 쿠팡 파트너스, 원고료...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이거였다. 어느 정도 하면 블로그를 부업 수준으로 올릴 수 있을까? 한달에 100만원 정도를 블로그로 만들 수 있을까? 결론만 말하자면, 서치해본 결과 조회수 1명이 1원 꼴로 광고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 같다. 만블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것만으로 달에 100만원짜리 현금흐름을 따로 만들기는 어렵고 여러가지 부수적인 활동을 겸해야 한다. 그래서 혹자는 포스타입도 사용하고, 강의, 전자책, 유튜브..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는 것 같다. 일단 시도해보자. 오늘 처음 시작해서 몇 개 올리다보니 조회수 높은 글을 쓰는 것은 주식 종목 발굴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쏠려 있는, 그러니까 주식으로 따지면 [사고 싶은

서남 어디까지 오를까 (feat. 초전도체 관련주 총정리, 상승 이유) [내부링크]

전일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했었던 서남이다. 무섭게 오른다. 상온 초전도체가 뭔데 그래서? 모르는 걸 빠르게 확인하고 싶을 때는 ChatGPT가 좋다. 그래서 쳐봤다 상온 초전도체 상온 초전도체(H... blog.naver.com 상기 포스팅에 거론했던 나머지 관련주들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눈여겨볼 점은? 유의해서 봐야 할 점은 상온 초전도체 관련 기술 보유 기업뿐만 오르고 있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발표한 논문에서 쓰여진다고 했었던 재료들을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기업도 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희토류나 신소재 관련주인 크리스탈신소재, 티플랙스 등이 있다. 크리스탈신소재 티플랙스 그래서 서남은 어디까지 오를까. 사실 미지의 영역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아래는 서남의 월봉상 그래프이다. 신고가를 형성하고 있어 위에 매물대가 아예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승 이유는? 상온 초전도체 LK-99 개발 가능성에 관련주 껑충 - 핀포인트뉴스 [핀포인트뉴스 조영미 기자] 국내 연구진이

[주식, 그만 좀 물리자] 3.큰 돈의 흐름을 따라가는 법 [내부링크]

'코이'라고 불리는 비단 잉어가 있다. 이름을 몰라도 다들 들어본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 물고기는 자신이 갇힌 어항, 수조의 크기에 따라 다 자랐을 때의 몸의 크기가 결정된다. 통상 어항 속에서 6cm 정도 자라는 이 물고기는 수족관에서는 12cm, 강에 풀어놓았을 때는 최대 120cm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 진짜일까? 마시멜로 이야기처럼 거짓말일 수도 있겠지. 상관 없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이 오늘 하려고 하는 이야기의 핵심을 관통하기 때문에. [주식, 그만 좀 물리자] 시리즈의1편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얘기하던 것이 있다. 남들이 원하는 주식을 사라 남들이 원하는 주식은 향후 기존의 전망과 예상을 뛰어넘는 돈 (현금흐름)을 창출해 낼 수 있는 회사의 지분이다. 현금흐름이라는 것은 크게는 매출에서 비용을 뺀 것으로 결정된다. 매출은 그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혹은 제품의 가치가 매력적이어서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내고 싶어 안달날 때 오른다. 아니면 삶에 너무 깊게 침투해 꼭

미국 국가 신용등급 하락, 무심코 지나치면 안 되는 이유 (2011년의 악몽) [내부링크]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는 오늘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신용등급은 기존 'AAA'에서 'AA+'로 떨어졌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의 재정 건전성이 위태롭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3년 동안 미국은 재정이 악화될 것이고 국가의 채무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에 더해 신용 여건도 부정적 전망을 보이고 있고, 소비 하락과 투자 감소가 얼마 안 있어 미국 전체를 경기 침체 상황으로 유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은 내수 국가 미국은 전형적으로 내수 소비로 돌아가는 국가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국민들이 돈을 쓰지 않는다는 전망은 치명적입니다. 2022년 말, 시장의 전반적 컨센서스는 미국 경제의 경착륙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높은 인플레이션, 상업용 부동산 침체, 미-중 갈등, 금리 인상에 따른 기업들의 전반적 수익성 저하 등 지뢰가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모두가 예상한 경기 침

호신용품 방검복 관련주 웰크론, 이런걸 사는게 맞는걸까 (+ 칼부림 예고목록) [내부링크]

최근 살인예고글과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들이 줄지어 일어나고 있다. 비뚤어진 감정을 남에게 표출시키며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는 그 어떤 동기로건 정당화 될 수 없다. 이에 정부는 흉기로 타인에게 일명 '묻지마 살인'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테러로 간주하겠다며,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처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내에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호신용품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고, 실제로도 일부 호신용 스프레이 품목들은 현재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호신, 방호, 보안 업체 일부의 주가는 폭등했고 그 중 '웰크론'은 오늘 시가 대비 +25%가 넘는 상승을 보이기도 했다. 웰크론 Business Summary 주식회사 웰크론과 종속회사인 주식회사 웰크론한텍 외 5개 회사로 구성되어 있음. 동사는 1992년 5월 설립되어 극세사로 제조된 침구 및 고기능성 생활용품류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03년 7월에 코스닥에 상장함. 리빙, 극

꿈은 돈이 된다 [내부링크]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에 열광한다. 세상은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사람들을 유혹한다. 특히, 테마주로 분류되는 많은 것들은 그러한 꿈과 희망을 먹고 주가를 키워나간다. 가장 최근의 테마였던 초전도체를 생각해보라. LK99가 정말 초전도체로써 입증되었는가?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그렇게 되었을 때 만들어 낼 수 있는 부가가치와 우리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점이다. 대장주로 분류되는 것들은 그런 꿈과 희망의 중심에 서 있는 회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사람들은 '희망'한다. 최근의 테마들을 돌아보자. 2차전지는 사업성이 가시화 되어 있기 때문에 논외로 한다고 쳐도, 메타버스, 바이오, NFT, 비트코인... 눈에 보이지 않고 화려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비즈니스모델일 수록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런 사업들은 실제로 나중에 벌어들일

닥터 코퍼, 구리의 귀환 [내부링크]

구리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 다양한데 통상 주요 생산국의 경제 활동이 재개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 상승한다. 세계의 가장 큰 공장 역활인 중국이 경제 활동을 재개한다면 오르는 식이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상승 요인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수요 증가: 전세계적으로 인프라 구축 및 건설 활동이 활발해질 때 구리 수요가 증가한다. 특히,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구리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 중 하나다. 공급 부족: 광산의 생산 중단, 노동자 파업,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구리의 공급이 감소하면 가격이 상승한다. 환율 변동: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원자재 가격, 특히 구리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재고 감소: 세계적인 구리 재고가 감소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의 투자 행태: 투자자들이 원자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거나, 투자 전략을 변경할 때 구리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치적 불안정: 주요 구리 생산 국가에서의 정치적 불안정이

태풍 '카눈', '란' 경로 (+관련주) [내부링크]

태풍 카눈이 8월 10일부터 한국 중심을 통과하며 한반도 전체가 영향권 안에 든다고 한다. 보통 일본이 방파제 역할을 하면서 다 맞아줬는데 이번에는 무슨 일인지 직격타를 때릴 것 같다. 태풍 강도도 열차를 쓰러뜨릴 정도의 '강'을 기록하고 있다. 태풍 카눈 경로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이 와중에 태풍 '란'도 일본 해역에서 생성되어 북상하고 있어서 카눈의 경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주목받고 있다. 태풍 '란' 예상 경로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안그래도 장마 피해로 곳곳이 침수되거나 농작물 피해를 본 곳이 많은데... 복구 되자마자 이렇게 태풍이 올라온다니 태풍 / 장마 관련주 하이드로리튬 : 동사는 토목자재 부품제조 및 판매, 시공, 연구개발을 사업목적으로 1995년 설립되었음. 2022년 10월 13일 (주)리튬플러스에 인수되어 이차전지 소재제조 및 판매사업, 전기전자 반도체 재료의 제조 및 판매업, 폐전지 재활용사업, 광물자원 개발 및 판매업 등 신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

특가세일! 스타트업 반의 반값 [내부링크]

굉장히 슬픈 일이다. 아무리 큰 기업들이더라도 처음부터 그렇게 큰 기업이었을 리가 없다. 모두가 다 시작은 있었다. 제 2의 네이버, 포스코, LG엔솔, 카카오가 나오려고 한다면 씨앗을 잘 키워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자본시장에 너무나 혹독한 칼바람이 불고 있다. 날은 더워 죽겠다만, 경영진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추운 겨울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시대에 미친듯이 풀렸던 유동성과 제로 금리에 따른 Moderate한 시장 환경은 온데간데 없어졌다. 스타트업들은 지금 죽을맛 높은 물가에 금리는 높아져서 대출 만기가 돌아온 기업들은 대환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볼트온 방식으로 성장하려고 남는 돈에 인수 했었던 자회사들은 팔리지 않는 짐이 되어버렸다. 이래 저래 붙여서 기업 가치를 올리려고 했건만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이전 라운드 가치보다 더 낮게 책정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니, 애초에 투자 라운드를 거치는 것만도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다. 캐쉬 버닝 전략은 태워버릴 현금이 있어

잼버리 세계적 망신, 해외 반응은? [내부링크]

나도 어렸을 때 스카우트 활동을 했었다. 야영도 하고 캠프파이어도 하고... 생존 방법도 배우고 어린 나이에 봉사활동도 많이 다니며 뜻깊은 활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뉴스를 보니... 국제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WOSM?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뭐하는 단체인지부터 알아보자. 세계스카우트 연맹(World Organization of the Scout Movement, WOSM)은 전 세계의 스카우트 조직들을 대표하는 국제 조직이다. 이 조직은 1920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스카우트들을 대표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 연맹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리더십, 도덕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는 것. 2.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가진 국가들 사이의 우정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 3. 세계 평화와 상호 이해를 위한 노력을 지원하는 것. 세계스카우트 연맹은 여러 지역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초전도체 관련주 폭락! 이대로 끝나는 걸까 [내부링크]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단기적 반등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전고점을 다시 탈환해 'To the moon'? 글쎄... 그래서 급락 후 단기 반등 노리고 투자하는 '하따'라는 매매기법도 있지 않은가. 하따는 최저점에서의 바닥다지기 보고서 초단타로 들어가는 거지... 다시 회복할때까지 모든 상승세를 다 잡으려고 하는 건 아니다. 그건 욕심이다. 폭락의 이유? 상온 초전도체도 아니고, 저온에서도 초전도체 성질이 없고 그냥 쓰레기 물질이라고 했다나보다. 그러니까, 저 CMTC라는 곳의 권위성을 부정하면서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을 음해하려는 세력의 음모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에코프로 놓치고, 포스코 놓치고 이번에 초전도체라고 이거 테마라도 타자고 했던 주주들은 얼마나 그러고 싶겠냐만은... 조금이라도 줄 때 먹고 나오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내 말에 책임 질 생각도 없다. 사람들 광기는 알 수가 없는거니까. 물론 초전도체라는게 진짜로 발견되었고 저 연구기관이 신빙성 없는 발표를

태풍 카눈 위기경보 '심각'! 출근은? [내부링크]

태풍 카눈이 중앙안전대책본부에서는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행안부에서 경보 수준은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그만큼 강한 태풍이 오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들은 출퇴근 생각에 걱정이 많을 텐데요 가장 궁금한 점은 저렇게 미친 태풍이 오는데도 출근을 해야 하나겠죠 네... 해야 할거 같네요 가장 최근에 3단계 심각이 발령된 태풍 '힌남노'에서도 출근 시간을 늦춰줄 것을 권고했을 뿐이지 실제로 출근을 하지 않은 회사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번 태풍은 내일인 9일부터 11일까지 한반도 전역이 영향권이고 기차를 날릴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나오니 다들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출퇴근도 웬만하면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편이 안전할 것으로 보여요 지하차도 침수 피해도 꾸준히 나오고 있고... 특히 계곡과 물 근처는 태풍이 왔을 시에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중 강한 세력을 유지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훔쳐보기 방지 기능 추가 예정 [내부링크]

카카오톡 사생활 보호 기능 검토 카카오톡이 프로필 정보 보호와 조용한 대화방 등을 포함한 메신저 이용 방식을 개선하여 '소통'에 집중하려는 방침을 선언했습니다. 주요 사항 황선아, 카카오톡 부문 실장, 프로필 사진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능 검토 중 내년을 목표로 개선 사항 적용 예정 카카오톡 계정은 휴대전화 번호와 연동되어 있어 개인 정보 노출 우려 '조용히 나가기' 기능 도입으로 스트레스 감소 목표 '조용한 채팅방' 기능으로 알림 없는 대화방 생성 가능 글로벌 소셜미디어처럼 정보 설정 가능성을 검토 중 실험적 기능 개선을 통해 조용히 나가기 활성화된 사용자 200만 명 도달 메신저 사용 방식 개선은 '소통'에 다시 초점을 맞추기 위한 조치 카카오톡 장애 사례로 이용자들의 개선 요구가 확산됨 홍은택, 카카오 대표, 대화의 양과 다양성을 늘리며 편의성 높이기로 강조 카카오톡은 정말 많은 쓸모를 가진 메시지 플랫폼이지만, 남이 내 번호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프사를 볼 수 있다

8월 잭슨홀 미팅! 파월은... [내부링크]

7월 FOMC 정례 회의에서 25bp 인상 결정 이후 시장의 관심은 9월 FOMC로 이동했다. 8월 말 개최되는 잭슨홀 미팅에서 Fed 의장인 파월이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인가도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내용 정리 7월 25~26일에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함. 이번 FOMC 회의는 미국의 연준 통화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으로 주목받음. 연준은 25bp 금리 인상을 가결하며 주식시장 등에서 선반영되었음. 현재는 시장 컨센서스에 따라 9월 FOMC에서 추가 금리 인상 여부 결정될 것으로 보임. 8월 말에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 의장의 통화정책에 대한 스탠스 변화 가능성 있음.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에 따라 연준의 통화정책이 변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함. 9월 FOMC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 정책회의의 프리뷰로 잭슨홀 미팅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최근 상품 가격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가

신논현역 테러 해프닝, 알고 보니 BTS OOO? [내부링크]

지난 6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흉기를 소지한 승객에 대한 오인 신고로 팬들의 소리에 놀라 승객들이 대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6일 오후 8시 36분, 지하철 9호선에서 "흉기 소지", "가스 냄새", "사람들 뛰어다님" 신고 20여건이 접수되었는데요. 안 그래도 요즘 칼부림 사건, 폭탄 테러 등 흉흉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사람들은 더욱 크게 반응했습니다. 서로 밀치고 피신하는 과정에서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관련 조치로 열차가 정차하자 승객들 대피 중 계단에서 찰과상 및 타박상 7명 입었습니다. 엑스(트위터) 등 SNS에서는 9호선 신논현역에서 "칼부림", "독가스 테러"가 발생했다는 등의 루머가 돌았고 이에 승객들은 더 동요했습니다. 실상은?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라이브 방송을 보던 팬들이 자신의 타투를 공개하자 소리를 질렀고 이에 오해한 시민들이 피신하거나 신고하며 사건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흉기 소지자 없음을 확인하고 "단순 해프닝

태풍 '카눈' 올 때 실내 데이트 Top 7 [내부링크]

휴가철과 태풍이 겹치게 되면서 데이트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태풍이 오는 날에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아이디어를 몇 가지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1. 넷플릭스 몰아보기: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시리즈를 준비해서 함께 보는 것은 어떨까요? 팝콘과 스낵을 준비하면 더욱 좋습니다. 2. 요리하기: 함께 요리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데이트 아이디어입니다. 간단한 레시피부터 복잡한 요리까지, 두 사람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만들어 보세요. 3. 보드게임: 집에 보드게임이 있다면, 그것을 함께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모놀로피, 카탄의 개척자들, 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뮤직 타임: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거나, 각자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집에서 캠핑: 빈방이나 거실에서 텐트를 치거나, 이불과 베개로 캠핑 분위기를 내보세요. 캔들이나 조명을 사용하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6. DIY 프로젝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라인업 및 일정 [내부링크]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에 18개 팀의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일정 공연 장소와 일정은 변경되었는데, 처음에는 8월 6일에 개최 예정이었지만, 장소 변경과 함께 8월 11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장소 태풍 카눈 예상으로 새만금 야영장에서 전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장소가 변경 잼버리 K POP 무대 설치 중 (출처: 뉴시스) 라인업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이 포함됐습니다. 공연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BTS? 아쉽게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이번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예매? 티켓 예매는 잼버리 대원들에

아직도 백화점 가는 사람들이 많나? [내부링크]

-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2분기 성적이 하락하였음.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해서 -20.2% 기록함. - 쿠팡은 4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와 최대 매출을 기록하여 월가 전망치를 초과함. - c 쿠팡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멤버십 혜택 강화를 통해 고객을 늘린 '록인(잠금) 효과'를 얻음. - 유통업계에서 빅 블러(big blur) 경향으로 명품 판매, 멤버십 강화, 배송 강화가 경쟁 포인트가 됨. 쿠팡에서 명품 팔고, 네이버가 중고 명품 플랫폼 만들고... 이제는 집에서 명품 살 수 있음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 신선식품, 옷, 명품 등 꼭 가서 한번은 보고 사야 한다고 믿었던 것들이 이제는 인터넷에서 살 수 있음. 그것도 굳이 해당 업체의 앱을 통하지 않아도 됨. -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익이 전년대비 모두 감소함.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 월급 제외하고 모든 게 다 오르는데 무슨 백화점을 감? 기사로 명품 판매와 초고가 차량 판매는 견조

양양 서피비치(서퍼비치?), MZ들의 새로운 놀이터 [내부링크]

양양은 지난 5년간 서핑 인구의 유입으로 'K 서핑'의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팝업 스토어와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양양은 지난 5년간 서핑 인구의 유입으로 'K 서핑'의 성지가 되었다. 주변에서 다들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양양의 파도는 서핑에 최적이라서 굳이 서핑 강습을 위해 동남아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양양은 MZ세대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돈 냄새를 맡은 대형 유통업체들도 팝업 스토어를 개설하고 있다. 이것저것 들어오고 있고 앞으로도 들어올 것 같다. '점핑제로'라는 디저트 브랜드 체험 공간이 롯데웰푸드에 의해 열렸고, 맛평가존과 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순 푸드트럭이 아니라 공간에 맞춰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존을 만들었다는게 인상적이다. '밀러 비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해변에 설치한 브랜드 이름이 새겨진 시설로, 휴양객의 인지 효과를 높였다. SPC는 에그슬럿 팝업스토어를 양양에 열어 LA베니

제니 카이로프랙틱, 무심코 따라 했다간... [내부링크]

최근 제니가 받은 '카이로프랙틱' 치료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제니는 치료를 받으며 목을 시원하게 꺾어 '우두둑' 소리를 내는데요.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목 디스크도 그렇고 찌뿌둥한 걸 한 번에 풀릴 수 있는 것처럼 보여서 많은 사람들이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알아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은 손으로 척추와 관절을 조작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 방법이며, 제니의 '제니 목 마사지'로 유명해졌는데. 실제로도 사람들은 치료 이후에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면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의 위험성? 의료계에서는 카이로프랙틱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골절과 신경마비 등의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골절, 혈전, 뇌경색 등의 위험을 강조하며, 카이로프랙틱 대신 다른 치료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무면허로 카이로프랙틱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전문가의 충분한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전신마비나 사망한 경우도

북한 슬슬 시동 거는 건가 [내부링크]

김정은 "전쟁 준비 더 공세적으로"…중앙 군사 위 개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노동당 중앙 군사 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전쟁 준비를 더욱 공세적으로 해야 한다"라며 '중요 군사행동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달 열리는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프리덤 실드)를 앞두고 대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조선 중앙 통신과 노동 신문은 10일 북한 노동당 중앙 군사 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가 지난 9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지금의 한반도 지역 정세를 심도 있게 개괄 분석하고 군대의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더욱 다그치는 것에 대한 강령적 결론을 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국내 테러 관련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비슷한 글들이 다수의 커뮤니티에 동일한 시간에 같은 내용으로 올라오는 걸 보면, 특정 단체에서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가장 평화로울 때가 제일 안보에 만전을

믿음의 맥쿼리인프라, 유증흥행 [내부링크]

맥쿼리인프라는 2023년 8월 8일에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구주주 청약에서 113.43%의 청약률을 기록하고 일반 공모에서 239:1의 경쟁률을 달성하였습니다. 우상향의 대명사 맥쿼리 인프라 맥쿼리인프라는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구주주 청약에서 113.43%의 청약률을 달성하였습니다. 맥쿼리 인프라는 일반 공모에서는 239: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사는 증자 과정에서 기관과 개인투자자 비중이 고르게 구성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맥쿼리인프라는 주가 변동성이 낮고 배당 주로서 안정성을 갖추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맥쿼리인프라는 이름과 걸맞게 인프라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였으며, 이번 증자로도 수익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다각화에 힘을 실었습니다. 최근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높은 구주주 청약률을 달성한 배경으로는 맥쿼리인프라의 인플레이션 헷징(위험회피) 기능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맥쿼리인프라는 현재 유일하게 도시

버스에서 난 뻥 소리, 알고 보니 '이것' [내부링크]

제6호 태풍 '카눈'이 한국 남해안에 영향을 미치며 홍수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창원시 한 버스에서 맨홀 뚜껑이 버스 차체 중앙을 뚫고 올라오는 믿기지 않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이 외에도 태풍이 북상하면서 여러 군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이 남해안으로 상륙, 울산시 중구 태화강 인근 도로가 강물에 잠겨 있고, 경북 경산시에서 차로 물이 차오르면서 운전자가 고립되는 사고 발생했습니다. 현재 태풍 '카눈'은 중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25m에서 33m 사이로 예상됩니다. 사람이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풍속이고, 기차가 탈선될 정도의 풍속입니다. 현재 기상청은 매우 강한 비와 강풍으로 인한 위험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창문과 창틀 사이는 최대한 붙여서 테이프를 사용하시고, 하천이나 강, 계곡은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길을 가실 때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에 잠겼다면 건물 외

금감원장이 왜 투자자 설명회를 따라가? [내부링크]

금융감독원장 이복현은 주요 금융사 CEO들과 함께 유럽으로 투자설명회(IR)를 떠난다. 이번 IR에서는 유럽의 영국과 독일을 방문하며 금융 지주 수장들이 모두 참석한다. 그러나 감독기관장의 해외 IR 동행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투자자들의 기대도 크지 않다. 금융감독원장 이복현은 주요 금융사 CEO들과 함께 유럽으로 투자설명회(IR)를 떠난다. 유럽의 영국 런던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럽으로 진출하려는 금융사를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번 IR은 금융 지주 수장들이 모두 참석하며, 최근에는 금융사고와 관련된 논란이 높아졌다. 지난 5월에도 금감원장과 금융 지주 수장들이 함께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다만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행사에 동행하는 것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일부는 금감원장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비판적이다. 이번 IR에서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박종문 삼성생명 사장 등이 함께한다. 투자자들은

미국 신용카드 연체 금액 1조 '달러' 돌파 [내부링크]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미국민들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신용카드 사용을 늘려 신용카드 빚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1년 이상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5400만 명, 90일 이상 연체율이 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신용카드 사용 빚이 1조 달러를 초과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높은 고물가와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 사용이 증가하고 있음. 1년 이상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은 5400만 명으로, 미국의 인구의 60%에 해당함. 90일 이상 연체율은 5%로 증가해 신용카드 빚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 가계 부채 중 주택 모기지가 12조 100억 달러로 가장 많지만, 줄어든 것으로 주택시장 냉각 반영. 자동차 할부 금융은 1조 5800억 달러로 늘어나 2위, 학자 융자금은 1조 5700억 달러로 줄어 3위. 학자 융자금은 팬데믹 영향으로 월 상환 기간 동안 장기간 동결되고 대학 등록률 하락으로 감소함. 학자 융자금 월

광화문 숨겨진 꽃집 카페 Oxana [내부링크]

점심 식사 이후 흥국생명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꽃집 카페 Oxana에 들러 밀크티 한잔 하고 왔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맘에 드네요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심화되는 중국 때리기, 양자컴퓨터는 왜? [내부링크]

美, AI·반도체·양자컴퓨팅 對中투자 제한 중국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 자본의 투자가 전면 통제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탈 등 미국의 자본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와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3개 분야에 대해 투자하는 것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분야에서 중국에 투자를 진행하려는 기업들은 사전에 투자 계획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투자 금지를 포함한 규제권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 장관이 가지게 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군사 및 정보 관련 핵심 기술에 있어 국가 위기 상황을 선언한다"며 "일부 미국 자본의 투자가 이 같은 위험을 한층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중간 경제적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추가된 겁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며 미·중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저 3개 산업이 미국이 국가의 핵심

네이버로 매일 영어 퀴즈 풀기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포함) [내부링크]

이런 식으로 매일 하나씩 영어 퀴즈가 배달됩니다 영어 퀴즈는 초급부터 고급 퀴즈까지 있고 단계에 따라 한국어 뜻, 유의어, 예문 안에 집어넣기 등을 퀴즈로 풀 수 있습니다. https://wquiz.dict.naver.com/endic/main.dict 네이버 단어퀴즈 알아두면 좋은 언어상식을 퀴즈로 배워 보세요. wquiz.dict.naver.com 네이버 단어 퀴즈는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을 풀어 보실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간중간에 간략하게나마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시험해 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소통을 통해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빠르게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풀면서 외국어 실력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왕이 될 상인가? (feat. 사무관) [내부링크]

최근 교육부 사무관 A 씨가 아동학대로 담임 교사를 신고하며 직위를 해제시켰고, 그가 교사에게 보낸 편지 내용과 '왕의 DNA' 표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을 가장 먼저 사용한 김의철 지지브레인파워연구소장은 '왕의 DNA'는 뇌 특성 검사 결과를 설명하며 이해를 높이기 위한 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강요는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하며 부모가 아이의 나쁜 행동을 고쳐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 2023.08.11 17:54에 교육부 사무관 A씨는 아동학대로 담임 교사를 신고한 후 직위를 해제되었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사무관인 A 씨가 교사에게 보낸 편지 내용과 '왕의 DNA' 표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왕의 DNA' 표현을 가장 먼저 사용한 곳은 지지브레인 파워연구소인데요. 불똥이 사무관에게서 지지브레인파워로 넘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구소 측의 해명 김의철 지지브레인파워연구소장은 '왕의 DNA' 표현은 뇌 특성 검사 결과를 설명하는 표현으로, 이

잼버리 K-Pop 콘서트, 이번에는 잔디가 문제 [내부링크]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훼손된 잔디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 문제에 대한 복구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콘서트 기획 단계부터 경기장 복구 예산을 편성하고, 최선을 다해 복구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설공단은 무대 및 콘서트 관련 시설 철거 후 잔디 상황을 면밀히 살펴 긴급 복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FC와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경기장을 복구하고자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문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콘서트'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을 때 발생한 것으로, 10억 원에 이르는 하이브리드 잔디가 훼손되었습니다. 잔디 훼손 문제는 경기력 및 선수 부상과 관련되어 있어 큰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FC 서울 서포터즈는 이 문제에 대한 당위성을 제기하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꿈과 기억의 장소로 사용하길 바람을 표했습니다. 잼버리 행사를 망친 건 따로, 공연으로 무마

'일베' 엽총 파티 18명 살인 예고 글쓴이 구속 [내부링크]

경남경찰청은 온라인에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30대 A 씨를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남경찰청은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3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내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강남역 한 화장품 매장에서 칼부림 노노. 엽총 파티 간다"라는 제목으로 일베에 18명 살해 예고 글을 올렸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경기 군포시에서 검거되었고, 경찰에게 음주 상태로 글을 작성했다고 진술한 상태입니다. 정부의 대응? 정부는 살인 예고 글 게시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보여주고, 관련 법률을 개선하려는 계획입니다. 법무부는 공포심을 야기하는 문언을 유포하는 행위를 처벌하고 관련 정보 유통을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외 사례를 검토하여 정보통신망법 등에 형사처벌 규정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정신질환자 관리, 치안 강화, 범죄자 처벌 등 다단계 접근으로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밝혔습니다. 물론 저런 글을 쓰면

인생이 재미가 없다면 [내부링크]

나도 예전에는 사람들을 만나서 쓸데없는 얘기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았다. 지금은 그냥 맘 맞는 사람들과 분기에 한두 번 보는 것이면 족하다. 하루는 24시간으로 한정되어 있고, 그마저도 직장인이기에 출퇴근하는 시간까지를 빼면 내 시간은 정말 없다. 건강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헬스를 하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공부하고 더 많이 알아야 남들에게 말할 수 있으니 세상사를 본다. 가장 빠르게 양질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은 책이라고 생각해 책은 꾸준히 읽으려고 한다. 그러면 주말을 빼고는 정말 루틴 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다이내믹한 일들이 매일 펼쳐지는 것이 살아있는 것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나는 더 좋다. 그렇게 해서 한두 시간 내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옆에 있는 사람들도 선택적으로 만나게 된다. 정말로 오래된 친구들,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을 사람들, 배울 점이 있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이제는 주어진 시간을

사회초년생 수중에 천만원의 가치 [내부링크]

8년동안 매달 저축했다면 96개월, 한달에 10만원 조금 넘는 돈을 저축했다는 뜻인데 그 돈이 모여서 천만원이 됐다니 누군가에게는 생각보다 큰 돈이고 누군가에게는 저 돈으로 뭘 할 수 있겠냐고 하겠지만 통상 주식 단타를 하는 액수가 3천만원에서 5천만원 정도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시드 머니에 얹기에 굉장히 적절한 액수라고 보여진다. 물론, 그냥 소비해 버릴 수도 있겠지만 그냥 일회성 소비가 아니라 앞으로 다시 내 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는 돈으로 쓴다면 더 좋겠지 남자 서른살 즈음에 천만원 모으기도 굉장히 각박하다. 특히 자취하는 사람들은 월세, 공과금, 통신비 다 빼고 나면 실제로 손에 남는 돈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월급이야 매년 인상되는 경우가 많겠지만 소비를 줄여야 하나 생각도 든다. 하지만 서른 초반까지는 내 자신에게 투자해 기본 베이스 몸값을 뛰움과 동시에 여러가지 다른 현금흐름 창출 방안을 생각해 보는 것이 낫다고 본다. 그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게 마케팅 공부라고

중국이 '돈으로 찍어누르기'를 시전하고 있다 [내부링크]

미국 IRA 법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던 현기차가 결국 제외된 가장 큰 이유는 배터리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중국산 비율이 높다는 것이었다. 결국 미국은 한국이 '중국 지우기'에 성공하고 나서야 경제 파트너로 인정하며, 같이 옥죄기 전략에 동참해야지 수혜를 줄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한 것이나 다름없다. CHIPS 법도 그렇고 호주, 일본 등과 같이 지정학적, 경제적으로 중국을 둘러싸고 견제하고 있는데 한국은 사실 동참한다고는 했지만 정말로 중국을 지워버리면 큰일이 난다. 왜냐? 수출 비중에서 대중 수출 비율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에 이미 중국 자본도 너무 많이 들어와 있다. 지난주에 중국에서 한국에 대한 여행을 허용한다고 하거나, 게임 판호 발급을 해줬을 때 한국 여행주, 엔터 주가 급등하는 것만 봐도 중국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문제는 지금 중국이 한국 기업들을 거대 자본력으로 인수하면서 기술력을 다 빼가고 있다는 것이다. 배터리, 반도체 등 미국

Nvidia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상 초월'...글로벌 증시도 '함박웃음' [내부링크]

2023년 8월 23일, Nvidia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Nvidia의 2분기 매출은 82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28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Nvidia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은 30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습니다. Nvidia의 실적 호조는 AI, 5G,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Nvidia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는 이러한 미래 기술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Nvidia의 실적 호조는 글로벌 IT 산업의 성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Nvidia의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 Nvidia의 실적 호조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AI, 5G,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에

한국, 금리동결로 자금 유출 '폭탄 돌리기' [내부링크]

2023년 8월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와 일치하는 결과입니다. 동결 이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로 다음과 같은 점을 밝혔습니다. 물가상승세 둔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2.7%를 기록하며 21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물가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융불안 우려: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어 금융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불안을 야기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와 격차를 벌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물가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불안 우려를 고려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이해가 됩니다. 금리 동결이 무작정 좋지만은

북한 핵무기 사용 위협, 연합 작전태세 업그레이드와 국내 투자자 대응 방안 (Feat. 관련주) [내부링크]

북한이 최근 대남 핵무기 투하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더욱 긴장되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 사용 위협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시점에서, 연합 작전태세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3년 8월 23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군은 올해 하반기 한미 연합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 북한의 대남 핵무기 투하 상황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한미 협의 결과, 북한 핵 공격에 대응하는 핵전력이 빠진 현 연합 작전계획(작계)의 현실 등을 고려해 기존대로 북한의 핵 공격 임박 단계까지만 UFS 연합연습에 적용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UFS 연합 연습 3일 차인 이날 한미 연합사령부의 전시 지휘통제소인 CP 탱고를 직접 방문해 “북한의 핵 사용 상황을 상정해 한미 양국의 핵과 비핵전력을 결합한 강력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 발언은 북한의 핵무기 사용 위협에 대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국인에게 미칠 영향과 관련주 [내부링크]

2023년 8월 24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공식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방류를 개시하였으며, 하루에 약 460t의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하여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방류되는 오염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발생한 오염수 약 134만t 중 약 2.3%에 해당하는 3만1200t입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삼중수소를 제거한 후, 바닷물과 희석하여 방류할 예정입니다. ALPS는 삼중수소를 99% 이상 제거할 수 있지만,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일본 정부는 방류되는 오염수의 안전성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함께 감시 및 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한반도를 비롯한 주변국들에게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삼중수소는 방사성 물질로, 체내에 흡수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카카오뱅크 너마저도 [내부링크]

카카오뱅크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에 만 34세 이하 연령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이 50년 만기 주담대를 가계대출 급증의 원인으로 지목함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카카오뱅크는 24일 공지사항을 통해 주담대 만기별로 연령 조건이 신설되며 오는 25일 신청·약정 건부터 적용된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50년 만기 주담대는 만 34세 이하만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45년 만기는 만 35세 이상 39세 미만, 40년 만기는 만 40세 이상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담대 연령 제한을 놓고 일각에서 일고 있는 역차별 논란을 고려해 이같이 세분화 한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0일 주담대 만기를 최장 45년에서 50년으로 늘리면서, 45년 만기에 있던 ‘만 39세 이하’ 조건을 없앤 바 있습니다. 다른 은행들은? 은행권에서는 50년 만기 주담대에 연령 제한을 예고하거나 잠정적으로 취급 중단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Sh수협은행은 24일부터 5

[주식, 그만 좀 물리자] 4.텐배거 코이 주식을 찾아서(2) [내부링크]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jessymoa/223191483110 [주식, 그만 좀 물리자] 4.텐배거 코이 주식을 찾아서 장이 좋을 때는 테마주 실적주 다 잘 나간다 장이 안 좋을 때도... 테마주는 잘 나간다. 오히려 더 잘 나간... blog.naver.com ... 그럼 결국 달리는 말에 올라탈 강심장이 아니라면,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 잘 될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 이건 어떻게 파악할까? 다음은 내가 생각하는 주가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특성이다. 1. 골드러시 시대에 돈을 번 건 곡괭이를 판 사람뿐이었다 인프라, 도구, 플랫폼... 뭐라고 부르건 상관없다. 사람들이 미친 듯 돈과 시간과 노력을 쓰는 그 시장에, 필수적인 '그 무엇인가'를 다른 경쟁자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형태로 제공하는 업체를 찾는다. 웬만한 기업들은 자신의 기술력이 다 독보적이고 글로벌 넘버원에 온리 원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확인하기 위해서

다이어트 시작 - 헬스장 등록 [내부링크]

어느새 살이 너무 쪘다 연말까지 10키로 넘게 빼야지 정상 범주란다 늦게 배달음식 시켜 먹는 일이 잦긴 했다 단 음식도 계속 땡기고 근데 내 몸은 내가 계속 보니까 찌는지 잘 모르겠더라 근데 헬스장 가서 내 몸을 보는데 충격을 너무 받았다 그래서 살 빼기로 결심했다 갈 수 있는 날은 다 가고 먹는 것도 좀 건강하게 먹어야지 이대로는 안될 거 같다

광화문 콘코디언 베이커리 테이블비 [내부링크]

테이블비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76 콘코디언빌딩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웬만하면 내 점심은 내장탕이나 햄버거나 잠봉뵈르였다. 그게 아니어도 고기가 안들어갔으면 손이 안갔다. 근데 내가 비만이라는 인바디 결과와 거울 앞에 선 충격적 뚱땡이 모습에 점심은 샐러드 고정이다. 참... 이런 모습에도 만나주는 여자친구에게 무한한 감사함을 느낄 뿐이다. 빨리 빼야지. 회사 근처에 테이블비라고 베이커리가 있다. 크림 잔뜩 들어간 스콘 때문에 눈 돌아가긴 하는데 난 풀때기만 먹는다. 그래도 닭이랑 오리도 들어가 있어서 먹을만 하다. 크루아상이랑 샌드위치도 맛있어보인다. 근데 나는 탄수화물 줄여야 하기에 못 먹는다. 경치도 좋다. 오늘은 소나기 왔는데 콘코디언 빌딩 유리창에 떨어지는 빗방울 보면서 풀때기 씹으면 그나마 기분이 좋다. 딸기라떼도 맛있는데 이젠 그것도 안먹을란다. 나중에 나한테 주는 상으로 먹어야지.

광화문 근처 김치찜 맛집 - 정동맛남 [내부링크]

정동맛남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2층 정동맛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점심으로 먹으러 갔었던 정동맛남이다. 김치찜도 있고 뭐 고기도 이것저것 있다. 가격은 그냥 흔한 광화문 물가 같다. 특이한 점은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고 키오스크에서 시키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이 나온다. 이런 식당에서도 키오스크가 쓰이는 걸 보면 침투력이 참 빠른 거 같다. 인건비가 비싸져서 그런가? 그냥 자리에서 시켜도 나오긴 한다. 생각보다 조금 넓긴 한데 12시 넘어서 가면 자리가 모자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광화문 근처에는 먹을게 참 많은 것 같지만 난 이제 풀때기만 먹을 거다. 가끔 서브웨이 샌드위치도 먹어야지. 점심은 샐러드 원툴로 해결하면 그만인데 저녁이 문제다. 7시쯤 되면 풀때기 특성상 배고프다. 간편하면서 질리지 않고 건강한 음식 어디 없나?

테크노마트 지하 새로 생긴 수제버거집 - 더티프라이 [내부링크]

신도림역 2호선 방향으로 2번 출구 나오기 전 테크노마트 지하에는 푸드코트가 있다. 대체적으로 싸고 맛이 좋아 자주 가는 편인데 이번에 새로 수제버거 집이 생겨 가봤었다. 물론 풀때기 다이어트 이전 얘기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서빙 노예들. 스카이넷의 시대는 도래했다. 테이블에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시키고 기다리면 저 친구가 먹을 걸 싣고 뽈뽈거리면서 온다. 저 또봇 배달원들이 칸막이처럼 된 통로를 누비면서 배달한다. 생각보다 미국에 있는 다이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라서 참 신기했다. 아직 시스템 정착이 완벽히 안 된 건지 어쩔 때는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먹어야 한다. 아니면 그것도 다이너 느낌을 내려고 그런 건가.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는데 솔직히 블로그 때문에 사진 찍을 거 둘러보지 않았으면 눈에도 안 들어왔을 거 같다. 난 이미 녹진한 치즈가 적절히 녹았으며 번이 맛있고 패티의 육즙이 살아있다는 친구의 말에 침을 흘리고 있었으니까. 맛은 좋다. 가격도 그리 사악하지 않았던

영어 못해도 돼! 링크드인에서 최신 금융시장 정보 얻기 [내부링크]

LinkedIn Herwig Springer 페이지: #founders #investors #venturecapital #privateequity #startups #i5invest When I get asked, what’s ccc cccc ccccccccc cccccc cc cc c&c? I look at synergy. All M&As are pursued by companies in the hope of… www.linkedin.com 어쩌다가 몇 년동안 방치해 놓은 링크드인 계정에 들어가서 대강 업데이트도 하고 처음으로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해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추천 올라오는 페이지 중에 금융 관련 기관들, 특히 세계적 운용사와 자산관리 업계의 굵직한 인사들 팔로우를 몇 십번 해놓았다. 최신 뉴스도 알기 쉽고 뭣보다 하우스마다의 뷰를 비교할 수 있어서 좋다. 영어가 된다면 그냥 읽으면 되고 나도 그렇게 하고는 있지만... 난 한글이 읽기는 더 편한 것 같다. 이런 식으로

틱톡 쇼츠로 주식 비법 배워서 경제적 자유 이루는 법 [내부링크]

이거 하나만 알면 무조건 승률 100퍼센트짜리 필승 전략이니까 다른 거 안 보고 틱톡 쇼츠 하나 딱 보면 평생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전략!!! 그딴 건 없습니다. 시장에는 꾸준히 통용되는 절대 비법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있어도 당신이 알게 됐을 리가 없습니다. 그것도 1분도 안되는 숏츠로 말이죠. 특정 전략은 노출되면 될수록 시장 성과를 상회하는 알파 성과를 내기가 힘듭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왜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걸 반대로 이용해먹는 놈들이 있기 때문이죠. 순진하면 수업료 내야 합니다. 뭐 사실 수업료는 누구나 내봤을 겁니다. 그러면서 실력이 늘고 열받아서 공부하고... 근데 틱톡 쇼츠로 뭔 공부가 되겠습니까. 보고 있다 보면 뇌가 파충류 호두만 한 뇌처럼 사고하게 되는데. 암튼 유튜브 보다가 너무 웃긴 사람을 발견해서 그거나 공유할까 하고 글 써봤습니다. 외국 사람인데 위트가 넘칩니다. 여자친구 계정 외에 유튜브에서 누군가를 알림 설정한 건 처음인

서초구 김치빌리아드 시타 후 구매 후기 [내부링크]

당구는 잘 치지는 못하지만 최근에 큰 맘 먹고 개인큐를 하나 질렀다. 당구장 사장님이 쓰시던 큐인데 나름 굉장히 만족하면서 치는 편이다. 다만 큐 상대가 맘에 안들어 바꿔볼까 하고 서초구에 있는 김치 빌리어드에 방문했다. 김치빌리아드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7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마침 여자친구도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같이 가줬다. 재미도 없었을텐데 이런거 보면 참 배려심이 깊다. 보다시피 내부는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나이스하다. 큐 가방도 이쁜게 많더라. 골프 치는 분들이 왜 골프 가방에 눈 돌아가는지 이해가 갔다. 보다시피 시타할 수 있도록 대대도 설치되어 있다. 이거 저거 꺼내달라고 해서 몇번 쳐봤는데 워낙 하수니 뭐가 다른건지도 모르겠더라. 임팩트 순간에 그립 잡아채는 버릇이 있다고 한소리만 들었다..ㅋㅋ 버니셔도 팔고 주변 용품들도 살 수 있다. 큐 사면 보증서도 넣어주고 큐 수리도 맡길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 신선한 경험이었다. 큐를 사러 또 갈일이

연남동/홍대 - 샌드커피 논탄토 카이막 [내부링크]

얼마 전 여자친구가 지인에게 추천 받았다는 카이막. 강남 어딘가를 추천받았는데 아마 지점이 몇개 있나보다. 터키식 커피를 판다. 뜨거운 모래로 커피를 내리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군대 있을 때 YTN에서 화환 4만 9천원 하면서 소림사 아저씨가 저런 모래에다가 주먹을 내질렀던 광고가 나왔다. 식당 청소 끝나고 난 뒤 검사 받기 전까지 남는 시간에 멍하니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화환 사만 구천원 얼빠진 채로 따라 부르던 기억이 났다. 지금도 그 광고 나오려나. 그거랑 여명808 광고도 나왔는데.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게 아까 그 화환 사만구천원 모래와 이 핸드드립 우로 나란히다. 타일이 아주 터키스럽다. 날이 선선하니 좋으면 밖에서 먹는 사람도 있었을테지만 저 때는 커피 원두 꺼내 놓으면 알아서 로스팅 될 정도로 더웠던 날이라 밖에 아무도 없다. 덕분에 안이 바글바글 했다. 그루트는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터키 전통 모자를 쓴거 같기도 하고 해서 찍어봤다. 그냥 주인

러시아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 푸틴 숙청설? [내부링크]

2023년 8월 23일, 러시아의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탑승한 전용기가 러시아 서부에서 추락해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프리고진이 지난 6월 23~24일 러시아군 수뇌부 처벌을 요구하며 일으킨 반란 사건 이후 불과 두 달여 만에 일어난 것으로, 푸틴 정권의 숙청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프리고진은 러시아 정부의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감독하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거물 사업가입니다. 그는 바그너 그룹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용병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2014년 크림반도 합병 당시에도 러시아군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리고진의 전용기는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중 모스크바에서 약 300km 떨어진 쿠젠키노 주변에 추락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기체 고장이나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친 바그너 그룹의 텔레그램 계정은 "러시아 방공망이 프리고진의 전용기

주담대 7% 시대, 영끌족은 언제까지 버틸까 [내부링크]

인플레이션도 심하고 주택 관련 대출 이외에도 대출이 있다면 상환하기 점점 힘들어질 것 같은 환경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끌족들은 뭔 수로 버티고 있는 걸까? 근데 과연 영끌족들은 맞는 걸까? 대출을 받았다고 해서 다 영끌족은 아닐 것이고 현금이 묶이는 것이 싫어서 대출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지 않은가? 물론 언론에서는 신흥 영끌족들이 자산 가격을 끌어올렸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봉착했다고 하는데 부동산 말고도 모든 자산들의 가격이 올랐던 것은 그냥 간단한 시장논리 때문이다. 금리, 그러니까 빌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거의 없었다. 근데 자산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폭등한다. 빌리는 비용보다 기대 수익이 높다고 하면 그냥 돈 놓고 돈 먹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리스크 테이킹을 했다고 비난하는 건 우습지 않은가? 애초에 그런 리스크 테이킹을 해서 시장 경제를 살리려고 했던 것이 의도 아닌가? 물론 투기는 자산 가격에 과도한 거품을 끼게 한다. 그래서 실 수요자들의 구매를 어렵게 만들고 나

지금 2030이 5060보다 편하게 산다고? [내부링크]

뭐 어느 정도는 동감이 되는 얘기지만... 이런 건 너무 원론적인 얘기 같다. 5060도 조선시대 왕보다는 편한 삶을 살았겠지. 각 세대는 각 상황에 맞는 고민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한 세대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있어도 각자의 고민은 다 다르다. 그러니까 누가 더 힘들다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행위이다. 다만 지금은 SNS가 너무 발전해서 누가 어떻게 사는지 너무 빠르게 퍼진다. 근데 그게 인생의 전부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가장 잘난 시점을 최대한 꾸며서 올리는 건데 그걸 보고 내 인생은 이렇다니 저렇다니 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근데 잘난 사람들은 더 많이 눈에 띈다. 그래서 내가 더 초라해 보이는 것처럼 생각이 된다. '벼락 거지'라는 말도 나는 가만히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이니까 그런 거 아닌가? 자산 가격이 폭락할 때 내가 '벼락부자'가 된 느낌이 드는가? 아니다. 별생각이 없다.

간석 홈플러스 돈까스 도시락 [내부링크]

인천 홈플러스 안에 있는 카마타케제면소입니다 생각보다 저녁 시간에 갈만한 음식점이 없어서 가끔 홈플러스에 들러서 식사를 해결하곤 합니다 그 중에서 저는 푸드코트가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돈까스를 워낙 좋아해서.. 여기 오면 자주 시켜먹는 메뉴가 돈까스도시락인데요 옛날도시락과 돈까스 그리고 우동이 같이 나와 만원 돈으로 맛있게 먹습니다 간석 홈플러스 1층 푸드코트에 있어요

21 Mind Traps [내부링크]

https://youtu.be/nYYkRaU0xh8 대니얼 카너만이 얘기한 인간의 기본적 편향에 대해서 일상의 예시를 통해서 쉽게 설명해준다. 도박사의 오류, 확증편향 등이 실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어떠한 장애물로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도 말한다. 사람들은 데이터에서 항상 의미를 찾는다. 세상은 가만히 있지만 특정 부분을 지각하고 보기 시작할 때 그것에 관한 것만 보인다. 자동차 번호, 길거리 광고에 쓰인 글씨 등은 항상 그자리에 있고 시각적으로 들어오기는 허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아 뇌에서 무시된다. 실제로 팩트는 흑과 백에 놓여져 있지 않고 회색지대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여러가지 소스에서 찾아보고 반대되는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되는 증거를 무시하고 내 의견을 뒷받침하는 증거만을 선택적으로 취하게 된다. -2편에서 계속-

21 Mind Traps (2) [내부링크]

https://youtu.be/6G1F1KVeiNA 1편에 이어 계속 인간 유전자 깊숙히 내재된 편향들에 대해 간결한 그래픽과 함께 설명해준다. 생존자 편향은 살아남은 자들의 특성만을 분석함으로써 같은 방식으로 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얘기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패한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실패한 사람들은 쉽게 잊혀진다. 비록 생존자들의 존경받는 특성을 똑같이 가졌었더라도 말이다. 사후편향은 이미 일이 일어난 이후에 "했제"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내 기억이 흐릿하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생각했었다'라고 뇌가 믿어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한정된 정보만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따라서 이랬어야 했는데 내가 왜 그랬지 따위의 후회는 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은 자주 접하는 것과 사실인 것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또한 통계적 사고에 대해서는 아무리 많이 배운 사람이더라도 취약하다. 가장 가까이에서 일어난 일

뉴욕주민 님 시타델 펀드매니저 Colin Lancaster 인터뷰 [내부링크]

https://youtu.be/xeKslh3hemE 헤지펀드란 어떠한 시장상황에서건 절대 수익을 거두는 것이다. 항상 맞을 수는 없고 승리할 수는 없지만 뭐가 틀렸는지 지속적으로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똑똑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퍼즐을 풀어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특징이다. 멀티스트래터지 (다양한 전략)을 펼치는 헤지펀드 중에서 위대한 헤지펀드의 특성이란 competitive moats를 구축했다는 것. 뛰어난 기술, 막대한 데이터, 리스크 관리, 최고의 인력을 가지고 어떤 상황 속에서건 절대 수익을 거둔 것이 차별점이다. 규모가 작다고 해서 엣지를 못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최고의 팀과 데이터 그리고 기술력을 가지게 되면 장기적 비교우위를 구축할 수 있다. 멘토로써는 드라켄밀러를 꼽으며 그의 팟캐스트나 발언들을 찾아보라고 말하고 싶다. 직관도 중요한 것 중 하나이며 그 직관은 꾸준히 시장을 트래킹 하는 것에서부터 무의식적으로 (auto pilot) 나오는 것이라고

콘텐츠 생성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온라인 세상 [내부링크]

우리는 대부분 콘텐츠 소비자로서 인터넷을 이용한다. 나 또한 어렸을 때 처음 인터넷을 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댓글조차 잘 안달고 누군가 만들어놓은 웹사이트에서 누군가 만들어놓은 게시글을 보아왔다. 이전에도 티스토리 플랫폼에서 잠시 블로그를 운영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남들이 보고 싶은 글이 아니라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썼다. 물론 지금도 내가 쓰고 있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볼 때 유심히 보기 시작했다. 어떤 글을 올리고 무슨 제목을 쓰는지. 그러다 보니 검색 포털에는 어떤 글과 뉴스가 상위에 노출되는지 눈이 갔다. 더 나아가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는 어떤 글이 올라오는지 찾아보게 되었다. 내린 결론은 간단하다. 콘텐츠 소비자들은 그들의 시간뿐만 아니라 감정도 소비당하고 있고, 큰 자극을 받을수록 한곳에 오래 체류한다.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을수록, 폐쇄적인 문화가 만들어질수록 더 자주 접속한다. 충격, 논란, 실상, 혐

성공하고 싶다면 [내부링크]

멀티플 확장의 영역으로 가야 한다 기본은 있어야 한다 근본적 펀더멘털을 키우는 것은 당연하다. 도메인 날리지나 각종 하드/소프트스킬, 노력 투입 등이 여기에 해당할 수 있다. 많이 알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을 알고, 남들과 소통하는 방법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면 기회가 올 확률이 높아진다. 그 때를 위해 투자하라. 후광 효과를 쌓아놓고 프로페셔널함을 어필하라. 그러나 실제 레버리지는 멀티플 확장에서 나온다. 크게 성장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라. 그래야 내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큰 물에서 놀아라 기회가 오고,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내가 있는 시장과 환경 자체가 조그맣다면 업사이드에 제한이 걸리게 된다. 반면에 사람들의 관심과 돈이 쏠리는 곳을 선점하게 된다면 낮은 노력으로 비교적 폭발적인 아웃풋을 거둘 수 있다. 주변 5명의 평균이 내 수준이 된다 모두가 성공에 미쳐있는 집단 속에서 살아가라. 그곳에서만이 나는 자유롭고, 도움

블룸버그GPT vs. FinGPT [내부링크]

요약 금융 분야의 대규모 언어 모델인 FinGPT에 대한 오픈소스 데이터 중심 FinGPT를 소개합니다. BloombergGPT A large language model for finance. • Closed source • $5 million to train • Uses 1.3 million GPU hours vs. FinGPT An open source large language model for finance. • Open source • $300 to train • Uses 80 GPU hours https://github.com/AI4Finance-Foundation/FinGPT GitHub - AI4Finance-Foundation/FinGPT: Data-Centric FinGPT. Open-source for open finance! Revolutionize We'll soon release the trained model. Data-Centric FinGPT. Ope

논리로 영업하라 [내부링크]

https://youtu.be/iqAtBbGr3VY 감정을 팔게 되면 그 감정이 지속되는 동안만 소비자가 만족할 것이지만 논리를 팔게 되면 시간이 지나더라도 논리만 살아있다면 사람들은 만족할 것이다. 사람들은 나를 믿고 싶어 한다. 믿을만한 논리로 도와주기만 하면 된다. 누군가 "됐어요" 한다면 그냥 당연한 프로세스로 받아들여라. 사업의 첫인상은 영업이다. 진심으로 상대방에 대해서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레버리지는 나에게 넘어온다.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상대방이 사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사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경쟁하는 것이 아니고 고객과 같이 유동적으로 춤을 춘다고 생각하라. 가장 큰 세일즈 도구는 믿음이다. 고객이 설득당했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기 때문에 소비한다고 생각하게 해야 한다. 사람들은 모두 무엇인가 믿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주식, 그만 좀 물리자] 4.텐배거 코이 주식을 찾아서 [내부링크]

장이 좋을 때는 테마주 실적주 다 잘 나간다 장이 안 좋을 때도... 테마주는 잘 나간다. 오히려 더 잘 나간다. 이번엔 ‘맥신’… 멈추지 않는 개미들의 테마주 광풍 이번엔 맥신 멈추지 않는 개미들의 테마주 광풍 www.chosun.com 상승장 막판에 형성된 테마 주도주가 얼마나 강한 힘을 보였는지 기억에 남은 사람들이 다음 테마주를 노리고 있지만 투자할 곳이 마땅히 보이지 않아서 그렇다. 그러다가 뭐 하나 걸리면 다들 거기에만 돈을 넣기에 폭등한다. 이차전지에 초전도체에 맥신에.. 하지만 사이클이 너무 짧아 방망이를 짧게 잡지 않으면 답이 없다. 시장 분위기를 알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들은 이때다 싶어 팔고, 단기투자자들은 아닌가 싶어서 팔기 때문이다. 장이 안 좋아지면 이상한 테마주들이 날뛴다. 결국 전반적 시장 하락세와 광기에 지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주식을 찾아 떠난다. 안정적인 주식이란 뭔가? 시장 파이도 커지고 영업 마진도 개선되고 있지만 단순히 전체 시장 하락세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