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saem의 등록된 링크

 rocksaem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70건입니다.

빕스 수원 아주대점, 훈제연어, 와인, 생맥주 무제한 [내부링크]

1년을 넘게 묵히고 있던 외식상품권이 있어, 벼르고 벼르다가 빕스를 가기로 했습니다. 판교 빕스와 수원 아주대 빕스 중에서 수원 아주대점을 고른 이유는... 수원 아주대점에는 샤퀴테리존이 있어서, 생맥주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때문에 차는 집에 두고, 튼튼한(?) 두다리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버스는 '아주대학교,우리은행' 정거장에 내리면 지척에 매장이 있구요.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수원시청역에서 2k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두둥!!! 고기는 진리입니다. 그중에서도 뼈고기는...!!! 입구에서 뼈고기의 대명사 토마호크 스테이크 사진이 가슴을 웅장하게 만듭니다. 입구를 지나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면, 토마호크와 티본 두 종류의 뼈고기 사진이 한번더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개인적으로 빕스 스테이크를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입구부터 이렇게 나온다면, 흔들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천정의 샹들리에가 은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하지만 제 마음을 더 설레

[와인추억] 키버 인스피라도 나파밸리 Keever Inspirado Napa Valley 2013 [내부링크]

"와인정보"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87%, 멜롯 Merlot 10%, 쁘띠 베르도 Petit Verdot 3% 14.9도 회사에서 대수롭지 않게 선물받은 와인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회사에서 건네받은 와인치고 흡족한 와인은 거의 없었기에 큰 기대를 갖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가격은 있겠다 싶은 와인이었던지라, 연말 가족모임때 이 와인을 개봉하고선, 괜히 땄구나하며 내심 아쉬워했습니다. 정말 맛있어 버렸습니다. 그 후로 아무리 찾고 찾아도 정말 없더군요... 인터넷을 통해 정보라도 찾아보려고 해도 잘 없었습니다. 물론 한국사이트만 뒤졌습니다... 그나마 있는 정보라곤 아래 두 사이트 뿐이었네요. "네이밍스토리(라벨설명)" Inspirado means inspired in Spanish and we were! It was nothing short of inspiration when we created this full-bod

첨가물 없이 전통누룩으로 빚어내는 강원도 홍천 막걸리, "문콕 Moon Cock" [내부링크]

유튜버 '술익는집'님의 "칠위드미" 소개영상을 보고, 칠위드미와 함께 구매한 '문콕' 막걸리입니다. "네이밍스토리" 문을 콕 찍거나, 문닫고 방콕한채 마시는 막걸리가 아니라, Moon 달빛을 담은 막걸리의 색깔과 낮은 막걸리 도수에 대비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공작새 Peacock에 비유해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막걸리정보" 8도 마마스팜 원재료 : 찹쌀, 맵쌀, 누룩, 정제수 역시 아스파탐 같은 감미료가 일체 들어가지 않은 무첨가물 막걸리 입니다. 누룩도 이곳에서 직접 빚고 숙성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Moon 3 2 0 문 삼이공 의 뜻" 3 세가지 원료, 쌀 전통누룩 청정수 2 밑술과 덧술 0 무첨가제 "색상" 달빛 같나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 저는 탁한 누룽지(숭늉) 빛깔이라고.... "향" 레몬, 감귤향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상큼"보다는 "상콤한 향"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달큼한 향"도 느껴집니다. 반대로 달콤보다는 "달큼"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속초 명태회냉면 맛집 단천면옥(feat.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방문기록 [내부링크]

3대째 전통을 이어가는 냉면맛집, 단천면옥 생활의 달인, 냉면 최강달인 김강석 달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위치" 단천면옥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철새길 33 단천면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격" 명태회냉면 12,000원 물냉면 12,000원 단천냉면 12,000원 속초 현지인들 스타일 양념이라고 합니다. 오징어순대(2인) 20,000원 ※2023년 기준 가격입니다. 이곳에 들른 지가 벌써 4년이나 되었군요... 속초여행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 건너편에 냉면집이 보여서 차를 돌려서 입장했습니다. 왠걸 SBS생활의달인, 냉면최강달인의 집이었습니다. 대기손님이 있어 다른 곳으로 가자는 가족의 요구에도 불구 오늘 아니면 또 언제 찾아오겠냐며, 버텼습니다. 약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관련 포스팅을 보니 얼마전 더 크고 넓은 곳으로 이전을 한

[와인추억] 산타헬레나 돈 Santa Helena Don 2011 [내부링크]

"와인정보" 칠레 14.5도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80% 쁘띠 베르도 (Petit Verdot) 15% 시라/쉬라즈 (Syrah/Shiraz) 5% *2013 Descorchados: 90P (2010 vintage) '산타헬레나 돈 Don'역시, '산타헬레나 100+ 빠라스 비에야스'와 마찬가지로 요즘은 어디있는지 찾아보기가 어렵다. 와이너리에 무슨 일이 생겨 고급와인 생산을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와인수입사들이 저가 Varietal 외에는 관심이 없어 수입을 안하는 것인지... "네이밍스토리" 산타헬레나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와인 칠레 콜차구아 밸리에 헌정하는 의미에서 De Origen Noble (고귀한 원산지에서 탄생했다) 에서 첫글자 하나씩을 따 DON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향"과 "맛" 당도 산미 탄닌 바디감 알코올 균형미 복합도 여운 1 3 5 5 3 4 4 4 빨간실선 : 산타헬레나 돈 파란선 : 산타헬레나 100+ 다이어그램에서

짜지않은 노랑통닭 칼칼한 청양치킨, 엄청 큰 후라이드치킨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노랑치킨을 찾았습니다. 나트륨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어,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에 비해 짜지않아 좋습니다. 오랜만의 방문이라, 신메뉴인 칼칼한 청양치킨이 출시된 것을 알고선, 청양치킨 한마리와 엄청큰후라이드 한마리를 포장주문으로 들고 왔습니다. 하나는 KFC를 연상하는 버킷에 담겨있고, 다른 한봉지는 종이봉투에만 담겨있네요. "칼로리정보" 웹서핑을 해보니 청양치킨 한마리 485g 1,532kcal 엄청큰 후라이드 683g 1,909kcal 순살이니까, 위 무게가 고스란히 살코기와 튀김이어서, 100g당 칼로리가 다른 뼈치킨보다 높게 나오는 것 같네요. "착한데 맛있다!" 그렇죠. 착해도 얼마든지 맛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들어온 닭으로 화학염지를 하지않고 생닭으로 주문 즉시 조리한다고 합니다. 노랑통닭은 "짜게 살지 말자", 저는 "짜게 먹지 말자" 입니다. 인생은 매콤하고 사랑은 달콤하게, 저는 인생도 사랑도 달콤하고 싶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칼칼

롯데리아 부산 깡통시장 돼지후라이드 솔직후기 [내부링크]

부산 깡통시장 돼지후라이드 부산 깡통시장에 돼지후라이드가 별미에 유명하다고 하여, 어떤 맛일까 궁금했었는데 롯데리아가 청주 미친만두에 이어, 이번에는 돼지후라이드를 출시했네요. 롯데리아로 와서 직접 주문을 합니다. 키오스크는 물론 곳곳에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홍보화면이 보여지고,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롯리단길이란 말도 만들었네요. ㅎㅎㅎ 가격은 한박스에 6,500원 입니다. 한박스당 소스 한가지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입니다. 저는 크리미마늘소스와 갈비맛소스를 각각 골랐습니다. 콤보는 7,500원 입니다. 양은 이미 롯데리아 청주미친만두를 경험해본터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 역~~시 양은 참~~~ 적습니다. 처음 개봉을 할때 그 무슨 향이랄까요... 후추향인지, 계피향인지 뭔가 독특한 향이 한번 훅 풍기는데, 은근 맛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근데 금새 향은 날아가버려, 무슨 향인지 추적할 틈이 없었네요. 조각은 딱 간편하게 한입사이즈로 잘라 튀겨져 있습니다. 포장해서,

원소주 3종 오리지널, 클래식, 스피릿 [내부링크]

한창 유명세를 타던... (아직 타고 있나요?) 원소주 입니다. 한창땐 실물조차 볼수가 없었는데 요즘은 종종 눈에 띄긴 합니다만,항상 스피릿만 편의점 등에서 가끔 볼 수 있더군요. 그런데 우연히 AK플라자 분당점(서현동)에서 세가지가 모두 있지 않겠습니까... 착하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왼쪽부터 원소주 오리지널, 클래식, 스피릿) 원소주 오리지널 도수는 22도 감압식 증류방식에 옹기숙성을 거쳐 깔끔하며 목넘김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화요나 일품진로가 동일한 감압증류방식으로 술을 만듭니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내용이 유약을 쓰지 않은 옹기를 숙성에 사용해서, 술이 숙성되는 동안 숨을 쉬면서 다양한 맛과 향을 끌어내게 했다는 점입니다. 가격 14,900원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 W에디션, 도수는 28도이며 리니지와 콜라보를 하여 만들었답니다. 상압식 증류를 거쳐 더 진한 향과 맛이 특징이라고

분당 서현 사누키우동 맛집, 진우동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애정하는 우동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분당 서현에 있는 진우동이 바로 그곳입니다. 3년여만에 다시 온 것 같은데 변함없는 외관입니다. 힘있는 글씨체로 쓰여있는 간판이 낡긴했지만, 여전히 멋스럽습니다. 전통의 무언가 있는 느낌을 줍니다. 여전히 대기줄이 있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주문방식" 예전엔 식사하고, 나올때 지불하고 나오는 방식이었는데 손님이 더 늘어서인지, 홀운영 효율을 위해서인지 입장할때 주문하면서 선지불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더군요. 빠른 주문으로 홀 회전을 높일 수 있어서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가격" 가마우동 9,000원 / 특 12,000원 냉우동 9,500원 / 특 13,000원 카레우동 12,000원 / 특 15,000원 오뎅우동 9,000원 / 특 12,500원 야채튀김우동 9,000원 / 특 12,500원 새우튀김우동 9,000원 / 특 12,500원

중국본토 라황샹 중경식 마라탕면, 이마트 수입 컵라면 [내부링크]

이마트에 들렀다가 새로운 컵라면을 발견! 제대로 된 마라탕면을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서, 중국에서 수입된 마라탕면 이라길래 호기심에 구입을 해보았네요. 진마이랑 라황샹 중경식 마라탕면 1.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후 2. 뚜껑위에 액상소스를 올려 데우라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3. 3분뒤에 액상소스를 넣고 맛있게~ 칼로리가 꽤나 높습니다. 나트륨함량은 1일 권장치의 155%나 되네요. 요렇게 일회용 포크까지 같이 들어있습니다. 분말스프, 액상스프, 건더기스프까지... 사진이 밝게 나왔는데, 사진보다는 약간 노란빛으로 옅은 옥수수의 노란빛깔이 납니다. 조리설명에서처럼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먼저 넣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덮고 그 위에 액상스프를 올려 액상스프를 예열(?)합니다. 3분이 지났습니다. 빨~갛고 기름진 국물색상이 특징적이네요. 이 기름기가 높은 칼로리의 주범인가 봅니다. 저는 꽤 괜찮게 먹었습니다만, 옆에서 같이 맛을 본 아이는

보배로이 추천 데일리와인, 프랑스 보르도, 샤또 르쿠뉴 Chateau Recougne 2019 [내부링크]

백현동 보배로이에서 추천표기가 되어 있어서,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초반대로 저렴한 데일리 와인입니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은 많이 마셔본 경험이 없어서, 저렴한 와인부터 시작해보는 중입니다. "와인정보" 샤또 르쿠뉴 2019 Chateau Recougne, 보르도 수페리어 Bordeaux Superieur 프랑스 14.5도 [수상이력] Wine Enthusiast 91점 Decanter 91점 25th Berliner Weing Trophy : Gold medal Concours Mondial Bruxelles 2021 : Gold medal [비비노 Vinino 3.8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색상" 루비색상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찐하지는 않은 평균정도의 루비색이네요. "향" 제일 먼저 알콜향이 치고 올라옵니다. 처음 느끼는 알콜향은 쎄~한듯한 매니큐어향처럼 달갑지는 않지만, 천천히 뒤이어서 드러나는 체리향과 가볍게 블랙베리향이 알콜

[와인추억] 태양처럼 반짝이는 빛의 와인, 산타헬레나 100+ 빠라스 비에야스 [내부링크]

산타 헬라나 100+ 빠라스 비에야스 Santa Helena 100+ Parras Viejas "와인정보" 14도 칠레 카베르네 소비뇽 [수상이력] *2014 빈티지: 2016 Korea Wine Challenge: Gold Medal *2013 빈티지: 2015 Concours Mondial de Bruxelles: Silver Medal, James Suckling 90점 *2011 빈티지: Robert Parker 92점 등 요즘은 저가 보급형 와인만 시장에 보이지만, 한때는 이 포스팅의 주인공인 산타헬레나 100+ Santa Helena 100+, 산타헬레나 돈 Santa Helen Don 등 고가라인도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을만큼 인기가 있었다. 당시 정가는 10만원을 훌쩍 넘는 비싼 와인이었지만, 가끔씩 와인장터 같은 곳에서 5~6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와인을 마시기 시작한 지 채 몇년 되지 않았을때 우연히 처음 이 와인을 보고 100년 이상의 오

강원도 양양 쏠비치 근처 막국수 원픽 맛집, 송월메밀국수 [내부링크]

강원도로 막국수투어를 하기로 결정하고, 향한 1일차 그 첫번째 집 송월메밀국수 입니다. 가는 길이 구비구비 구불구불하여, "야~ 이런 곳까지 사람들이 많이 찾진 않겠구나..." 하며 도착을 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주차장부터 차들로 그득그득 합니다. 다행히 만차는 아니어서 빈곳에 차를 끼워 주차했습니다. "영업시간" 09:30~16:00 매주 화요일 휴무 가게 외관에서 시골의 정감이 물씬 느껴집니다. 천정에 걸린 옥수수며, 살짝 낡은 듯한 벽걸이 선풍기 등... 한 40분 정도 기다렸을까요? 드디어 순서가 되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격" 메밀국수 9,000원 수육 26,000원 (2023 기준) 2년전 방문 당시의 가격입니다. "맛" 수육, 뽀얀 수육의 색깔이 입에 군침이 싸악~ 돌게 만듭니다. 적당한 부들함과 잘 살아있는 돼지고기의 맛!!! 일단 시작인 수육부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양양쪽 지역 막걸리인 것 같은, 사임당 생막 이 녀석도 꽤 좋았습니다. 감미료 등의 맛이

좋은 사람들과의 휴식같은 만남, 홍천 마마스팜 숙성 막걸리 "칠위드미" [내부링크]

평소 즐겨 시청하는 유튜버 '술익는집'님의 유튭에 시선을 강력하게 끄는 영상이 떴더라구요. 바로 이 영상인데, 궁금증에 참을 수가 없어서 영상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막걸리정보" 알콜 12도 500ml 유통기한 150일 홍천영농조합 마마스팜 주요성분 : 찹쌀 맵쌀 옥수수 감자 삼씨앗(햄프씨드, 바로 요녀석이 문제의 '대마초'의 씨앗이라고 합니다), 누룩 '술익는집'님의 코멘트에 따르면 이 막걸리는 만들기 위해 누룩제조1년, 숙성1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판매되는 '칠위드미'는 2년의 숙성을 거친 제품이라고 합니다. "네이밍스토리" 칠위드미의 '위드 Weed'는 대마를 뜻하지만, 'Chill with Me'를 차음해서 '좋은 사람들과 휴식같은 만남'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향" 뚜껑을 따자마자 새큼(?, 새콤은 아니고 그렇다고 시큼도 아닌)한 향과 구수한 향이 뒤이어 짧고 빠르게 스치고 지나갑니다. 잔에 부어 찬찬히 시간을 두고 향을 맡아보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오븐바사삭 (feat.소스3종) 야식 후기 [내부링크]

하루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저녁이면 항상 허전한 무언가를 달래고 채우기 위해 오늘도 치킨을 달립니다. 1인1닭 시대에 한가정에서 두마리는 결코 많이 주문한게 아닙니다. 고추바사삭치킨에 제공되는 고블링소스, 마블링소스 오븐바사삭치킨에 제공되는 러블링 소스 입니다. 왼쪽부터 고블링 → 마블링 → 러블링 고블링소스는 매콤하면서 부드럽고, 마블링소스는 마요네즈맛을 기반으로 고블링보다 더 부드러운데 약간 느끼하네요. 러블링소스는 그냥 양념치킨 소스맛 ^^ Previous image Next image 고추바사삭은 보이는 것처럼 고추가 알알이 들어간 튀김반죽에 들어있어 치킨을 마지막까지 느끼하지 않고 매콤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고블링소스에 찍어먹으니 매콤함은 더하지만, 소스의 부드러운 맛으로 한층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고추바사삭이 맵게 느껴지는 분들은 마블링소스에 찍어먹으면, 치킨의 매운맛을 중화시켜 덜맵게 해주니, 마블링소스를 이용해보세요. 오븐바사삭치킨은 오븐구이하는 굽네치킨에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방문 기록 [내부링크]

오랜만에 인천쪽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차이나타운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하얀짜장으로 유명한 연경 본점은 예전에 가봤으니, 짜장면의 원조라고 하는 공화춘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짬뽕 유니짜장 탕수육 군만두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전통이 있는 집이다 보니, 요즘의 흔한 중국집들처럼 맵고 짠 맛에만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짜장, 짬뽕이 원래 달고, 맵고 짠 맛이 기본이긴 하지만요. ^^ 공화춘 이름을 달고 판매되는 제품도 있는터라, 좀 기대가 컸던 탓인지 기대에는 좀 아쉽지 않았었나 합니다. 그래도 어릴 적 동네 중국집에서 먹던 그 맛이 아마도 이런 맛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음번 차이나타운 방문때에는 또 다른 중국집도 들러볼 생각입니다. 방문 2020.07 공화춘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4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마트 농심 먹태깡, 롯데 노가리칩 득템 [내부링크]

이마트에 들렀다 핫템을 발견했네요. 한창 실물구경도 못했던 상품인데... 냉큼 주워왔습니다. 다른 이마트는 먹태깡 사려고 줄까지 선다는데 죽전점은 아주 편하게 구입할 수 있네요. 재고는 그리 많은것 같진 않습니다. 이마트 죽전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552 이마트죽전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00년가게 설렁탕 명가, 이문설농탕 방문기록 [내부링크]

"가게 스토리" 1904년 종로 공평동에서 문을 열었고, 2011년에 지금자리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2013년에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네요. (2023.10.16에 이문설농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안전하게 잘 복구하고 시민들에게 다시 그 맛 그대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영업시간" 08: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가격" 설농탕 보통 13,000원 설농탕 특 16,000원 수육 43,000원 설농탕(설렁탕) 맑지만 진국입니다. 있는 그대로 먹어도 소고기의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을 잘 느낄 수 있지만,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는 파와 소금을 곁들여 먹으면 감칠맛을 올려주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수육 요즘은 국물이 작작하게 깔리고,배추와 부추도 곁들여져서 제가 방문했던 때(아래 사진)의 수육에 비해 시간이 좀 흘러도 촉촉하고 따듯하게 즐길 수 있게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방문계획을 잡고 업그레이된 수육맛을 보러 가야겠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한번더 [내부링크]

최근에 나온 배상면주가의 신제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느린마을 한번더" 12도의 막걸리이고, 감미료가 들어가 있지 않은 막걸리 입니다.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는 일체의 감미료 없이 막걸리 본래의 개성을 담아 빚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한번더 덧술해 빚은 진한 막걸리 입니다. 잘익은 과실향을 듬뿍 머금은 묵직하지만 부드러운 질감의 감칠맛이 입안 가득 펼쳐집니다. 느린마을막걸리 한잔 하실래요?" 라고 라벨에 적혀있습니다. "향" 처음 잔에 부어 향을 느껴 보았습니다. 가벼운 알콜향과 요구르트와도 같은 향이 풍겨옵니다. 제겐 요구르트향으로 느껴지는 이게 과실향인가 봅니다. "맛" 진득~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입과 혀를 감깁니다. 과하지 않은 달큼함 역시 입맛을 자극합니다. 마지막에는 쌀맛이 더해진 알콜이 목젖을 살~짝 치는 듯한 특이한 싸함이 느껴집니다. 부산 금정산 막걸리를 드셔본 분들에게 설명하라고 한다면, 저는 부산 금정산막걸리의 달콤한 버전이라고 하고 싶네요. 드셔보지 못한 분들에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가평 막국수 맛집, 송원막국수 [내부링크]

가평여행 중 지나가던 길 근처 맛집이 없나 검색하고 우연히 들렀는데 이곳이 맛집이었습니다. 우연히 잘 맞았는지, 대기도 없이 들어갔는데 금새 문전성시를 이루더군요. 손님으로 들어차 있는 매장을 조심조심 비켜가며 직원분이 안내해준 자리로 이동해 착석하고서야, "여기 유명한 덴가봐~" 하며 알아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메뉴판 가격은 제가 방문했던 당시 가격입니다. 2023년 요즘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막국수 9,000원 / 大 10,000원 제육 25,000원 (요즘엔 제육 '제'자를 '수'자가 덮어버렸네요 ㅎㅎㅎ)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았기에 제육은 시키지 않았습니다....만!!! 막국수는 '대'자로. 맛집인 듯 하니 국수맛은 제대로 느껴보고 가봐야지요. 발~~갛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곱고 얌전한 듯 합니다. 비비기 전에는 발~간 것이 매콤할 듯도 하지만, 비벼놓고 나면 꽤 순해보입니다. 맛을 보면 역시 순하면서도 양념의 맛도 살아있고, 면의 맛도 살아있는 좋은 국수입니다. 유명한

용인 수지 신봉동 허영만 식객 맛집, 봉평 현대막국수 [내부링크]

자주(??? 요즘은 두꺼워진 배둘레로 자제하는 지라...) 들르는 용인 수지 신봉동 먹자골목(? 먹자거리?)에 있는 현대막국수 2호점 입니다. 평창에 있는 봉평 현대막국수의 분점인 걸로 알고 있어요. "영업시간" 매일 12:00~24:00 "가격" 메밀 비빔국수 8,000원 / 곱배기 9,000원 메밀 물국수 7.000원 / 곱배기 8,000원 순메밀국수(물/비빔) 10,000원 수육 30,000원 메밀부침 6,000원 "맛" 수육은 특색이 있다기 보다는 깔끔하고 담백하게 잘 삶아낸 수육이라고 말하면 딱 일것 같아요. 균일하게 잘~ 썰어내어 식감도 좋습니다. 메밀부침 순~ 메밀의 느낌이 정말 잘 살아있는 부침개입니다. 가면 메밀부침은 꼭 주문을 합니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어느것과 먹어도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얇~~~게 부쳐내어 먹기에도 부담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순메밀국수는 뽀~얀 면발의 색에서도 알아챌 수 있듯 순메밀의 맛을 고스란히 잘 보여줍니다. 하지만 대개는 가성비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와인샵 보배로이 판매, 프리밧 브뤼 내츄럴 리제르바, 비건와인 [내부링크]

"와인정보" 스페인와인 스파클링와인 알콜 11.5도 프리밧 브뤼 내츄럴 리제르바 / Privat Brut Nature Reserva ( 내츄럴??? 왜 내츄럴이죠??? 네이처 아닌가요??? ) 그리고 비건와인?? Vegan Wine??? 포도로 만든건데 당연히 비건아님? 인줄 알았는데, 제조과정중에 동물성 재료가 사용이 되는데.... 특히 대량와인 생산시 필터링 과정이나, 코르크밀봉 등등등 이러한 제조과정중에 일체의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와인을 비건와인 Vegan Wine이라고 한다네요. 여튼... 판교 백현동에 있는 보배로이 와인샵에서 구매한 걸로 기억합니다. 탄산이 자잘한 알갱이로 쏭알쏭알쏭알쏭알쏭알 막 올라오는데 아... 이걸 사진에 담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맛" 음... 뭐.... 특이할 것 없는 까바브륏 류의 달지않은 스파클링 와인이었습니다. 2만원 이하의 1만원대 가격으로 구입했던 것 같은데, 하루 데일리 와인으로 잘 마셨습니다. "총평" 이 와인은 그냥 이렇

두말할 필요없는 막국수 명가, 그시절 고기리 장원막국수부터 지금의 고기리막국수까지 [내부링크]

2016년 3월 2일 수요미식회 방영이후 알게되어 찾아가기 시작한 후 연 최소 2번에서 최고 5번까지도 찾아가고 있는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맛집 중 한곳입니다. 저만 수요미식회때 알았고, 가족들은 그 전에 이미 가본적이 있어서 섭섭했었던... 맛깔나는 열무김치 등등의 김치들 새색시 옷고름에 비유하던 가수 이현우님의 국수에 올려진 고명과 막국수계의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물막국수 누구나 좋아할 비빔막국수 지금은 없어진 녹두전 여전히 감칠맛 최고의 수육 무엇보다 막국수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들기름막국수, 여기가 들기름막국수의 원조이죠. 어느 것 하나 빠지는 메뉴가 없습니다. 요 몇년새 겨울철 동치미막국수, 여름철 열무막국수도 맛났었고 곧 나타나게될 냉모밀국수도 기대가 됩니다. 요즘은 너~~~~~~~~~무 유명해져서 오히려 찾아가는 횟수가 더 줄어버려, 사진으로 아쉬움만 달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첩을 뒤적이다, 지금 이전한 자리 이전의 기록들을 다시한번 꺼내어 봅니다. 더 많은 사진들이

개성있는 양양 범부메밀국수, 고기리막국수 사장님 추천 막국수 [내부링크]

막국수투어를 위해 양양으로 향한 1일차 두번째 들른 범부메밀국수 입니다. 고기리막국수 사장님 SNS 리스트에 추천으로 되어있는데다가, 양념에 견과류가 들어가 개성있는 집이라고 하여 맛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업시간" 11:00~20:00 매주 수요일 휴무 큼지막한 간판으로 찾기가 수월합니다. 주차장도 널~~~찍하구요. 파란 지붕 아래도 테이블이 놓여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가격" (2023 기준) 메밀국수(물/비빔) 9,000원 감자전 7,000원 수육 24,000원 방문했던 2년전과는 가격이 다르네요... "맛" 감자전, 순수한 감자의 있는 그대로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다른 부가 재료는 넣지 않고, 감자만 곱게 갈아 부친 듯 심심한 듯 하지만 감자의 질감과 맛이 살아 있어 좋습니다. 촌두부, 역시 시골 촌두부 스런 투박한 맛과 질감이 좋았네요. 보기엔 좀 거친듯한 느낌이지만, 그렇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시골에서 먹는 두부가 주는 느낌이

사이공 스페셜 비어 Bia Saigon Special Beer [내부링크]

즐겨 마시는 맥주 사이공 스페셜 비어 Bia Saigon Special 씨~~~원하면서도, 쌉싸래한 홉의 맛도 잘 살아있습니다. 쌉쌀한 맛이 씨~원함을 더 돋보이게 해주면서도 맥주의 알콜감을 잊지않게 해줍니다. 시원한 맛에만 초점을 맞추면 되려 묽게 느껴지는데 이 사이공비어는 그 레시피가 딱 절묘한 비율을 잘 맞춘 것 같습니다. 자주 들르는 고릴라마트에서 묶음할인도 해주기때문에, 수시로 왕창 사다 재두는 애정하는 맥주입니다. 고릴라마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연원로 8 상가동 104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마트 행사, 오뚜기 참깨라면 레트로 기획상품 [내부링크]

이마트가 최근 "더 - 리미티드"라고 다양한 상품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오뚜기 참깨라면도 레트로 기획으로 출시가 되어 있어서, 참깨라면도 즐겨먹는 라면이라, 한봉지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표기된 내용이 없습니다. 면 반죽에 참깨가 들어간게 다른 점인가요? 원래는 안들어갔는지 기억이.... 맛을 보면 알수 있을까요? 참깨라면 칼로리는 500kcal이네요. 적지않은 칼로리 입니다. 내용 구성도 동일합니다. 계란블럭과 유성스프까지... 떡국떡 몇조각을 추가해보았습니다. 아무리 맛을 봐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맛은 여전히 있는데 기존 제품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부탁드려봅니다.

소이냉면, 보정동 카페거리 손칼국수 냉면 맛집 [내부링크]

보정동 카페거리 대로변 인근에 예전부터 주민들한테 사랑받는 냉면과 손칼국수 맛집이 있습니다. "소이냉면 & 손칼국수" 입니다. 간판은 "소이냉면"만 적혀있지만, 손칼국수, 수제돈까스 등 다른 메뉴들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냉면보다 손칼국수가 더 많이 팔리는 곳 같습니다. 원래 운영하시던 사장님에서 지금 사장님으로 바뀐지는 꽤 몇년 지난 것 같지만, 이전 그 맛에서 크게 바뀌지 않고, 지금까지 잘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영업정보" 매일 10:00~21:30 "가격" 손칼국수/수제비/손칼제비 7,500원 얼큰 손칼국수 등 9,000원 냉면 8,500원 수제왕돈가스 10,000원 저렴합니다. 서민의 음식 칼국수 다운 가격입니다. 여름철엔 냉면도 꽤 많이 팔리는 집입니다. 지금은 매장에 붙어있진 않은데, 이전에는 매운냉면이 유명했고, 매운맛 조절도 가능했었습니다. 칼국수 역시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서, 맵지않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그렇게 조리해주십니다. 이번에는 별 요구없이 주문했었는데, 아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카페파운디 Cafe Poundy [내부링크]

주말 오전 여유를 한번 부려보려고 또 하나의 카페거리로 유명한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를 찾아왔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카페거리를 누릴 수 있는 곳 입니다. 아무 예정없이 무작정 발길이 닿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cafe Poundy 카페 파운디 간판 디자인이 '곰돌이 푸'를 연상시키는 듯합니다. 오전 10시 남짓이었나, 그리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한적하고 여유롭습니다. "영업시간" 매주 목요일 휴무 오픈 10:00~19:00 주차는 가까운 곳에 있는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인테리어" 전시되어 있는 그림, 가구, 야외 정원뷰 등 햇빛과 조명으로 다채로운 색감이 더 돋보입니다. 다양한 그림들도 시선을 끕니다. 특히... OPENING HOURS MON : CLOSED TUES : CLOSED WEDS : CLOSED THUR : CLOSED FRI : CLOSED SAT : CLOSED SUN : CLOSED 가 제 맘을 사로잡았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비비큐치킨 BBQ 자메이카 통다리치킨 [내부링크]

통닭다리 치킨을 집에서 손쉽게 먹기 위해선, 우리에게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BHC 붐바스틱과 BBQ 자메이카통다리구이 집 주변에 있던 BHC가 없어진 이후로 저에겐 비비큐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만 있습니다. 사라진 BHC가 치킨을 맛있게 잘 튀기고, 붐바스틱도 맛이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하지만, 비비큐도 좋습니다. 비비큐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칼로리가 100g에 201.5Kcal 이네요. 역시 한마리 분의 무게에 대한 칼로리는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메이카 통다리구이의 닭다리가 일반 후라이드치킨용보다 큰 것을 감안해 한마리 무게를 650~750g으로 가정하고, 평균 700g으로 계산한다면, 1,410Kcal가 나오네요. 뚜둥~ 풍성하고 통통~~~해 보이는 닭다리 4개가 왔습니다. 큼지막한 닭다리를 한입가득 물어뜯고 싶을땐 비비큐치킨 자메이카통다리 구이가 좋네요. 소스가 좀 더 넉넉히 뿌려져서 온다면, 라면을 삶아 소스에 비벼먹어도 맛있을 텐데, 발라져 있는 소스가 약간 흘러내려

용인 주스트코 와인샵 추천, 베서니 퍼스트 빌리지 바로사밸리 쉬라즈, 호주 쉬라즈 와인 [내부링크]

"바로사밸리"는 바로 사!!! 배서니 퍼스트 빌리지 바로사 밸리 쉬라즈 / Bethany Fist Village Barrosa valley Shiraz "와인정보" 14.5도 호주 쉬라즈 와인 [비비노 Vivino 평점 4.4] "가격" 3만원대 지난 번 주스트코 방문시 업어온 아이다. "바로사밸리의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의 본거지"라는 문구에 이끌려 구매했다. "라벨설명" 유럽 이민자들이 처음 정착한 바로사밸리에서 땅을 경작하고, 오늘날까지 6세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2020 빈티지의 특징인 우아함과 힘을 보여주며, 짙은 베리, 향신료, 꽃향이 코와 입에서 느껴지며, 촘촘하고 파우더리(powdery)한 탄닌감이 더해져 신선함과 긴 여운을 준다. The village of Bethany was the first settlement in the Barosa Valley in 1842. Predominately European immigrants arrived and gegan

국순당 햅쌀로 빚은 생막걸리 첫술 [내부링크]

국순당 생막걸리 "햅쌀로 빚은 첫술" 알콜 7도 이마트에서 새로 발견한 국순당 신제품(?) 입니다. 유리병에 담겨있고, 가격 또한 6,000원대로 저렴하지 않은 막걸리 입니다. "햅쌀로 빚은 생막걸리"임이 뚜껑에서 병까지 이어붙인 별도의 라벨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아... 아쉽지만 '아스파탐'이 가미되어 있네요. 가라앉은 부분이 꾸덕~한지 한창을 흔들어 풀었습니다. 그렇게나 힘들게 풀었는데, 술잔이 따르는 질감은 되직하지 않고, 꽤나 가볍게 부어집니다. "향" 물엿의 단 냄새와도 비슷하게 다가오는 쌀의 단향이 새큰한 냄새와 함께 느껴집니다. "맛" 잔에 부을때의 느낌과 마찬가지로 처음 마실때의 질감 또한 무겁지 않고, 가볍게 다가옵니다. 크리미한 맛도 느껴지면서 탄산인듯, 탄산아닌듯 싸한 감이 혀에 느껴집니다. 향에서 느껴지던 단맛은 오히려 입에서는 많이 느껴지지 않네요. 제일 먼저 새큰한 맛 → 탄산 → 크리미 순서로 느껴지고, 마지막으로 쌀맛이 혀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재구매의사

라이어니스 특수작전팀 감상소감 [내부링크]

파라마운트 8부작 드라마, 라이어니스 특수작전팀 을 봤습니다. 주연: 조 샐다나, 니콜 키드먼,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 아바타 여배우로 성공한 조 샐다나, 니콜 키드먼과 모건 프리먼 등 짱짱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나름 재미있게 보는 첩보 작전 뭐 이런 쟝르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실존하는 여성 CIA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시리즈. 테러조직리더의 암살을 위해 잠입작전을 펼치는 라이어니스 팀의 이야기 두딸의 엄마 조(조 샐다나) 테러조직에 잠입한 요원 크루즈(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 임무와 생존의 갈림길에서, 세 여성이 펼치는 은밀하고 거대한 특수작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줄거리를 요약하면 대강 이와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연기력 좋은 배우들을 섭외는 했는데, 8부작으로 보여주기엔 많은 내용이 생략된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변화하게 되는 배우들의 감정을 심도있게 보여주지 못해서, 이야기의 짜임새와 설득력이 좀 떨어집니다. 기대했던 총격전이나 추격씬

우바 농 그라타 그로스만생, Uva Non Grata Gros Manseng [내부링크]

"와인정보" 우바 농 그라타 그로스만생 껍찔이 두껍고 wild한 품종이며, Petit Manseng(쁘띠만셍) 보다 낮게 평가받는 품종으로 취급받았었다고 합니다. 라벨 디자인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적어둔 것 같은데,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Thick-skinned and wild, Gros Manseng is relatively unknown. For years, it was held in lower regard than its equally obscure parent, Petit Manseng, and blended away anonymously. This is loud and proud Gros Manseng. Zingy, incense-smoked and glorious. Desingner, Jose Azorin, drew inspiration from the Victorian love of the curious. He raises his glass to the under

[20.Blog] 10월 20일 오늘의 블로깅 [내부링크]

오늘의 키워드 불행끝 행복시작 c️ 오늘의 날씨 맑음 오늘의 BGM 다시만난 세계 오늘의 식사 꼬치구이와 호주 쉬라즈와인 ️ 오늘의 대화 오래된 포도나무 포도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맛좋은 와인 오늘의 소비 수 숯불직화구이 오늘의 행복 다시 느낀 최애 와인의 맛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삼양라면 신제품, 맵탱 마늘조개라면, 청양고추대파라면 후기 [내부링크]

삼양라면에서 신제품 맵탱라면이 출시되었더라구요. 맵탱 3종 청양고추대파라면, 마늘조개라면, 훅후추소고기라면 세가지입니다. 저는 청양고추와 마늘조개 2종만 구매했습니다. 왼쪽 마늘조개라면은 칼칼함과 알싸함이 강하고, 오른쪽 청양고추라면은 화끈함과 깔끔함이 강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조리법은 둘다 동일합니다. 맵탱 마늘조개라면 칼로리는 465kcal 청양고추대파라면은 470kcal 이네요. 마늘조개라면 개봉상태입니다. 후레이크를 뜯으니 빨간고추향이 한껏 올라옵니다. 맛표기와는 달리 느낌이 꽤 칼칼하고 매울듯합니다. 청양고추대파라면 개봉상태입니다. 마늘조개라면보단 후레이크에 빨간고추는 적게 들어가 있지만, 대파조각이 많이 들어있네요. 스프색상은 두가지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맵탱 마늘조개라면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 국물색상은 청양고추대파라면이 좀더 붉습니다. 면발은 차이가 없습니다. "면발" 면은 두가지가 동일하니 한번에 언급해봅니다. 농심 너구리처럼 굵은면은 아닌 중간 굵기의 면발입니다만,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보배로이 와인샵 추천 [내부링크]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보배로이 와인샵을 들렀습니다. 이곳도 경기남부권 와인샵중에서 빼먹을 수 없죠. 판교역사거리 근처에 있다가 옮겨온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판교사거리에 있을때에는 그냥 조그만 와인샵이겠거니 하고 그냥 지나쳐 다녔었는데 제가 미처 모르고 살았던 거더군요. 진작에 알았어야 했는데, 백현동으로 이전하고 나서야 이렇고 여러종류의 와인이 있고, 거기다 가격도 경쟁력있는 곳인줄 처음 알았더랬습니다. "영업시간" 월~토 11:00~23:00 일 11:00~22:00 "주차" 맞은편 공영주차장 이용가능 주말엔 인근 도로변을 눈치껏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 보배로이 와인샵은 온누리상품권, 자체기프트카드, 매장할인적용(5병이상 구매시 할인~~~) 등 여러 가격정책이 있어서, 가격 메리트가 꽤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제 와인랭킹에 있는 와인들은 보배로이에서 한두병씩 구매해서 집 재고가 떨어지지 않게하곤 합니다. ㅎㅎㅎ 1층에 들어서면 와인이나 위스키 등에 어울리

일요일 아침 간편 나물비빔밥 & 돼지안심구이 고명 [내부링크]

일요일 아침, 항상 준비하기 귀찮고 성가십니다. 하지만 성장기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아이는 절대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습니다. 건강을 생각하자니, 매번 라면이나 서브웨이 샌드위치 같은 배달 패스트푸드로 떼우기도 어렵습니다. 이럴때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과, 밥솥에 남아있는 밥으로 간편하게 비빔밥을 뚝딱 만들어 먹이고 있습니다. 특히 채소를 싫어하는데도 이렇게해서 먹이니, 군소리하지 않고 먹어서 종종 이 방법을 써먹고 있습니다. 먼저 밥을 준비합니다. 해둔 밥이 없어서 즉석밥으로 대체. 냉장고에 있는 나물반찬을 꺼내와서 적정량을 밥위에 덜어줍니다. 오늘 있는 나물은 시금치, 취나물, 멸치볶음 뿐이네요. 콩나물무침, 고사리나물, 버섯볶음 등 온갖 나물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밥과 비비기 전에 나물들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너무 잘게 자르기 보단 숟가락으로 떴을때 나물이 길게 늘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끊어주면 됩니다. 나물을 엄청 싫어하는 아이라면 더 잘게 썰어주는 것도 요령일

BBQ치킨 신메뉴 업그레이드된 양념치킨 후기 [내부링크]

비비큐에서 양념치킨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먹방 유튜버들에게 광고를 엄청 뿌렸는지 쯔양, 히밥, 맵하니 등 많은 유튜버들이 영상을 올렸길래 저녁 해결도 할 겸, 궁금증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비비큐치킨은 황금올리브치킨이 제일 좋아 주로 시켜먹었고, 양념맛은 어땠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비비큐가 야심차게 준비를 했나봅니다. 양념치킨 한마리 칼로리가 얼마인지 홈페이지를 보니, 100g에 255kcal라고 하네요. 비비큐 한마리 칼로리를 알려면 한마리가 몇그램인지는 고객이 알아서 계산해야 되나 봅니다. ㅡㅡ 보통 5~700g 된다고 생각하고, 600g 이면 1,530kcal 정도 되겠네요. 자잔~ 배달이 왔습니다. 양념색깔처럼 빨간 박스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오홀~ 비쥬얼은 좋습니다. 이전 양념소스보다 좀더 붉은 빛이 많이 감도는 것 같습니다. 살점도 통통하니 보기 좋습니다. 닭다리부터 맛을 봅니다. 유튜버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튀김옷이 기존 비비큐의 양념치킨보

주스트코 판매 포르투갈 와인, 파시스 불독 Paxis Bulldog [내부링크]

"와인정보" 파시스 PAXIS 2020 12.5% Red blend 드라마 '김과장'에 2PM 준호가 들고 나왔다고 합니다. 2PM 대표곡이 '우리집'인가요? 주스트코에는 '우리집 2PM 준호'가 마시는 와인으로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ㅎㅎㅎ "향" : 와인향은 공부가 더 필요합니다... ㅜㅜ "색상" 중간정도의 루비색을 띄고 있습니다. "맛" 5점기준 당도 1.5 / 산도 3 / 탄닌 2 / 바디감 2 / 알콜 2 드라이 2 / 균형미 3.5 / 복합도 2 / 여운 2.5 적당히 맑게 보이는 색상에서와 산미와 당도가 진하지 않고, 가볍게 다가옵니다. 약간의 단맛과 신맛이 좀 저렴하게 표현하면 달지 않고 맑은 느낌의 포도쥬스... ㅋ (포도쥬스의 느낌이 난다는 얘기입니다) 약간의 베리류의 맛도 느껴집니다.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도, 무겁지 않은.... 데일리와인으로는 아주 좋은 느낌의 와인입니다. 첫번째 구매후 느낌이 좋아서 다시 구매한 와인인데, 역시나 괜찮습니다. 가격과 맛이 딱 잘

나주곰탕 원픽 맛집, 남평할매집 [내부링크]

나주곰탕 삼대맛집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60년 전통 남평할매집" 입니다. 대중적인 맛의 하얀집과 개성있는 맛의 노안집 남평할매집은 딱 그 조화로운 중용의 맛입니다. 세군데가 한길에 주~욱 이어져 있으니, 1박2일의 일정이라면 한번에 세집을 모두 맛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한군데에서 식사하고, 나머지는 포장으로 맛볼수도 있죠. 그렇게 제일 입맛에 맞는 곳을 찾으면 됩니다. "영업정보" 매일 08:00~21:00 당연히 수육곰탕을 주문했습니다. 국물색만 봐도 진한 고기맛이 깊게 느껴집니다. 김치도 하얀집, 노안집, 남평할매집 세 군데 중에서 제 입맛에는 이곳이 제일 좋았습니다. 푹 삭은 김치와 국밥! 너~~~무 잘 어울립니다. 완전히 싹싹 비웠습니다. 제가 다녀왔을때의 가격입니다. 이제는 곰탕 11,000원 / 수육곰탕 13,000원 / 수육 38,000원 입니다. 이때 포장도 해왔는데, 최대한 비슷한 감성을 살리려고 인근 마트에서 뚝배기도 구매했답니다. 마침 같은 브랜드의

유럽 미국에서 핫한 롤러 칼갈이, 하다나 롤링샤프너, 와디즈 언박싱 [내부링크]

박스 덮개 안쪽에 그럴듯한 동양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거... 박스 못버리겠네요. 왼편 다이아몬드디스크, 오른편 세라믹디스크(보다 섬세한 연마) 주의사항 및 사용설명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주 홍원막국수 본점, 여주 천서리 막국수 맛집 [내부링크]

"영업정보"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매주월요일 휴무 주차가능하나, 천서리 소재 유명 막국수 세집이 몰려있다보니 주차가 매우매우 혼잡합니다. 현재는 본관은 운영하지 않고, 별관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가격정보" 2023 기준 막국수 (물/비빔) 10,000원 곱배기 11,000원 편육 18,000원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했다면, 2~30여분 이동하면 도착하는 거리에 홍원막국수 본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별관도 바로 옆에... 힘들게힘들게 돌아돌아 주차를 하고, 30분 남짓 대기를 하고 입장했습니다. 테이블번호표가 정감이 풀풀 납니다. 워낙 손님이 많아서, 계속 삶고 데치는 지라 주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음식이 나옵니다. 먹기 좋고, 보기좋게 썰어담긴 수육과 백김치, 짠지가 반찬으로 함께 나옵니다. 편육은 평균(?) 또는 평균보다 살짝 나은 맛으로 특이점은 없습니다만, 뭐 역시 고기는 고기인지라 보들보들 야들야들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NS마케팅 보고 찾아간 개수리막국수 [내부링크]

막국수를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고, 제 SNS 광고에 개수리막국수가 자주 등장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맛으로 핫해서 SNS광고로도 많이 노출이 되거나, 아니면 SNS마케팅으로 브랜드를 띄우려는 건지 둘중 하나일텐데 가서 먹어보지 않고서는 확인이 되지 않으니, 시간을 내어 찾아갔습니다. 수원 어디메쯤 있는 개수리막국수를 방문했습니다. 특이하게, 닭튀김이 있습니다 꽃메밀닭튀김인데, 후라이드반죽에 메밀을 넣어 만드나 봅니다. 털레기수제비와 장칼국수도 있어서 겨울철메뉴를 보완하는 것 같습니다. 메밀매니아이자 치킨매니아로서, 꽃메밀닭튀김을 안시켜볼 수가 없겠죠. 눈에도 빠삭빠삭한게 여실히 느껴집니다. 정말 갓갓갓 튀겨서 아주 바삭하고, 한입물고 저도 모르게 "앗! 뜨거!"했을만큼 속살이 뜨거웠습니다. 흠.... 그게 다입니다. 빠삭빠삭이 너무 과해 조심히 씹어야 했고, 속살은 살점이 풍성하지 않았고, 금새 퍽퍽해졌습니다. 치킨도 치킨전문점에서 먹어야 하나봅니다. 물막국수입니다. 비빔

방사능오염 수산물로 부터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한 휴대용 방사능측정기/방사선측정기/가이거 [내부링크]

일본 오염수 방류가 2차까지 진행되어 버렸고, 핵종까지 검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와 가족의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하는 현실인 듯 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를 검색하다가, 국내 수입업체에서 1년간 AS도 가능한 제품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휴대용 방사능측정기를 구입하였습니다. 판매처의 상품설명을 읽다보니, 전자파측정기를 방사능측정기인 것처럼 포장해 판매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구입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제품명은 가이거 방사능측정기, 방사선측정기 등으로 불리는데 "선량계", "검출기"가 전문용어인 것 같습니다. 간이 방사능 검출기, 간이 방사능 선량계 기준치를 초과한 양이 검출되면 진동으로도 알람이 울리게 되어있습니다. 광고는 아닙니다만, 판매후 사후관리가 좋아서 구입처 이름을 공개합니다. '온도테크' 입니다. 아래 사용설명서는 구입하고 물건을 배송받고난 이후인데, 판매처에서 설명이 부족한 것 같다고, 전 구매고객에게 별

아르헨티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기념와인, 클라로스쿠로 말벡 [내부링크]

와인 구매를 위해 자주 방문하는 주스트코에 갔더니 아르헨티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기념와인을 나왔다고, 선착순 초특가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떨까 궁금해서 한병 구매해봤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라벨이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뒷면 라벨에도 라벨에 대한 설명과 출전선수명단까지 기재되어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기념 와인으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중간정도의 루배색을 띄고 있습니다. 향은... 어렵습니다.... 향은 정말 따로 학습을 하지 않으면 뭐가 무슨 향인지 알아채고 표현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 같아요. 향은 건너뛰고... 바로 맛으로 갑니다. 오픈을 하고난 직후의 첫맛은 어훅! 싯큼한 맛이 강하고 치고 올라옵니다. 그 이후 마지막에 플럼이나 포도껍질 맛이 느껴집니다. 베리류의 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네요. 1시간 정도에 걸쳐 마셨습니다만, 시큼한 맛은 처음에 비해 순해지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뚜렷이 나타납니다. 복합적인 맛이나, 말벡의 찐하고 강한 맛...

용인 주스트코 와인마켓 방문후기 [내부링크]

와인셀러가 어느덧 빈자리가 훌쩍 늘었습니다. 다시 재고를 확보할 시기가 왔기에 어느 곳으로 갈까 하다가, 용인 주스트코로 향했습니다. 주스트코가 그리 멀지않고, 자주(?) 방문하고 있어서 그렇지 관계자는 전~혀 아닙니다. 주스트코에서 구입한 와인 소개가 많다보니 해명...... ㅡㅡ 주스트코 영업시간은 10:00~21:00 라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대대적인 행사는 없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한가합니다. 위 사진 2장은 1층매장입니다. 왼쪽은 각종와인들. 오른쪽은 위스키 진열매대 아래쪽 사진 2장은 2층이고 고매227이라고 간편하게 커피와 약간의 베이커리를 구입해서 먹을수 있는 코너와 고가 와인을 보관하는 셀러가 있습니다. 2층 매장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리와 크~게 위스키를 소개하는 월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대적인 행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지않은 와인을 할인판매하고 있습니다. 할인판매 매대와 화이트와인매대중 한칸 칠레와인코너, 비교체험와인zone 숨겨진와인zone, Award

일요일아침 간편 계란볶음밥 만들기 [내부링크]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일요일아침입니다만, 눈을 뜨면 배부터 고픈 성장기 아이한테 쫓겨서 만드는 간편한 아침식사 계란볶음밥입니다. 후라이팬이 달구고, 기름을 두른후 열이 올라오면, 열 계란 두개를 풀어줍니다. 2. 계란이 2/3 정도 익었을때 간장을 한스푼 넣어줍니다. 간장은 요즘 마트에 가면 많이 있는 계란볶음밥용 간장 등을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3. 계란이 더 익기전에 재빠르게 젓가락 등으로 휘저어 잘게 부숴줍니다. 젓는 도중, 계란이 7~80% 익었다면, 불을 꺼줍니다. 이렇게 하니, 후라이팬도 닦기 간편해서 아침 설거지 거리를 줄여주더라구요. 4. 밥을 준비해 줍니다. 5. 준비해둔 밥 위에, 조리된 계란을 부어줍니다. 6. 1차 계란과 밥을 잘 섞어주며 약간 식힌 후, 참기름을 한스푼 보태어 다시 잘 섞어줍니다. 그러면 아침 간편식 계란볶음밥 완성입니다.

자담치킨 핫후라이드, 스리라차 치킨 맛있게 먹는 팁, 통오징어튀김 [내부링크]

자담치킨 핫후라이드가 맛있다고 얘길 들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자담치킨의 최애메뉴 스리라차치킨도 순살로 한마리 추가하고, 통오징어튀김까지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채썬 양파와 스리라차소스, 양념소스, 통오징어튀김소스까지 무사히 배달이 왔습니다. 늘상 보는 치킨이지만,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핫우라이드는 겉보기에는 일반 후라이드와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통오징어튀김은 먹기 좋게 잘라 주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한상차림이 완성되었네요. 집에 데친 한치숙회까지 더했습니다. 핫후라이드부터 한입 먹어봤습니다. 바싹한 껍질이야 뭐 두말할 필요가... 핫후라이드가 일반 매콤함과는 맛이 차별화 됩니다. 매콤한 맛이라기 보다는 청양고추의 맵싹!한 맛이 혀를 치고돕니다. 요거 왜 이제 알았을까요... 앞으로 자주 시켜먹어야 겠습니다. 순살스리라차치킨도 양파와 스리라차소스를 더한 정통방식에 따라 한점 맛봅니다. 명불허전 자담치킨 스리라차치킨입니다. 저희 집은 이 스리라차 치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20.Blog] 기록이 쌓이면 사랑이 된다 [내부링크]

지나간 내 기억속의 행복하고 사랑했던 기억들이 오늘로 되살아 나니까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이마트 전통주 행사, 김포금쌀로 빚은 88막걸리, 팔팔막걸리 [내부링크]

이마트 전통주행사 코너에서 88막걸리를 구매했습니다. 일반쌀에 비해 3배 비싼 특등급 김포금쌀로 빚고, 원료인 쌀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고 합니다. 싱그러운 탄산이 살아있고,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에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향이 어우러져 깔끔한 끝맛이 매력적이라고 브로셔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과연 그런지 한번 맛을 볼까요? 술병을 너무 잘 흔들었는지 첫잔, 첫모금에 미세한 쌀가루 같은 알갱이들이 우루룩 입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술잔을 좀 안정시키고, 다시 맛을 느껴봅니다. 일단 '향'은 깔끔하고 신선(?)한 향입니다. 라이트한 크림우유? 쌀? 같은 향입니다. 밀이 함유되어 있어서인지, 혀에 닿는 감촉과 목넘김이 부드럽습니다. 쌀의 단맛이라고 할까요, 기분나쁘지 않은 은은한 단맛이 흐뭇한 만족감을 줍니다. 끝맛으로는 미세한 산미가 감돌면서, 술잔을 계속 들게 만드네요. 브로셔에 "싱그러운 탄산이 살아있고,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에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향이 어우러져"라고 되어 있긴 한데 탄산이라고

이마트 행사, 해태 맛동산 레트로 [내부링크]

이마트 와인장터 기간에 해태에서 맛동산 레트로 버전을 출시해서 더 리미티드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건 또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한봉지를 사왔습니다. Sine 1975... 나이가 많군요... 이마트 30주년기념으로 출시했네요. 봉지 하단에 레트로 에디션 RETRO EDITION 이라고 또 한번 적어두었습니다. 맛동산은 이렇게 만들어진답니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적네요. 레트로라고 하는데 어렸을 적에 먹던 그 맛동산은 이것보다 색깔도 더 진하고, 더 달달했던 것 같은데...... 겉면에 알알이 붙어있는 땅콩도 조금더 많았던거 같고... 행사덕분에 그냥 맛동산만 한봉지 구매한 것 같아요. ㅎㅎㅎ 그래도 맛동산은 맛동산 입니다.

앤티크커피 죽전 경기신세계백화점 [내부링크]

앤티크커피가 요즘 핫한 지 신세계경기점 CGV 리모델링때 같이 생겼더라구요. 아래 입구컷이 앤티크커피의 시그니처 인테리어인것 같아요. 이곳 죽전에 있는 앤티크커피 신세계경기점도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처음엔 모르던 곳인데 처음 보는 순간부터 아! 핫플레이스구나 누구나 확신하게 되는 블링블링한 인테리어와 화려한 케잌 등등이 놓여있더라구요. 앤티크커피 커피 가격은 이렇습니다. 케익이나 빵 등은 각 음식 바로 앞에 이름과 함께 표기되어 있더군요. 입구에서도 짐작할 수 있지만, 매대에 전시된 케잌류들은 색상이 더욱 화려합니다. 체리초콜릿케잌 브라우니 레몬 치즈 케잌 무화과소금빵 베이컨 그린어니언 소금빵 무화과스콘과 초콜릿스콘 애플시나몬스콘 인스타 감성에 정말 딱인 핫플레이스인 것 같아요. 커피맛도 괜찮고, 케잌들도 맛있습니다. 달달구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초록빛깔 커피잔도 이쁜데 이날은 커피는 마시지 않았네요.

고택 찹쌀생주, 쌀맛나는 화이트와인의 전통주 [내부링크]

고택 찹쌀생주 전북 완주에서 생산된 탁주. 도수 12% 선조들이 즐겨마시던 가양주에 전통기법을 그대로 살렸으며, 국산 찹쌀과 밀로 15일간 숙성을 거친 생주라고 한다. 화이트와인과 막걸리 중간 어디인가 있는 맛이다.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첫맛이 가볍게 첫맛으로 지나간다. 플레인요거트의 새콤함과, 거북하지 않은 단맛이다(올리고당을 썼기 때문인가...?). 싸한 탄산의 느낌처럼 혀를 통해 알콜감도 느껴진다. 찹쌀의 진득한 느낌과 같은 아주아주 살짝 걸죽한 질감이 느껴지는 순간 쌀맛이 올라온다. 마치 쌀맛이 나는 화이트와인을 마시는 느낌이다. 색상 역시 마치 쌀로 탁하게 만들어낸 화이트와인 같다. 쌀뜨물 색깔 같기도...ㅎㅎㅎ 마실수록 은근히 매력이 더해지는 술이다. 재구매의사 "있음!!!" 구입 : 술빙 보정동점 술빙 보정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로 11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시음 2023.10.13

도나스데이, 도넛 맛집, 사진 맛집, 용인 언남동 핫플레이스 [내부링크]

도나스데이 DONAS DAY 용인 언남동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예전 구옥이 있던 자리, 두부전문 식당이 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그 자리에 들어온 신상(?) 카페인데, 처음 생기자마자부터 손님들로 북적북적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구옥도 이렇게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확실한 사례를 증명하는 곳 중 한곳입니다. 1층 카페 전경입니다. 들어서면 보이면 정면과 왼편에 보이는 테이블과 창밖 전경, 오른편에 있는 키친. Previous image Next image 2층에 가면 있는 실내화원과 분수, 1층 입구에도 있는 실내조경 야외 전경입니다. 사진찍기가 좋아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 연인과 가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오픈직후 얼마되지 않아 방문한 덕에 공간이 여유로웠는데, 금방 손님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음료 가격은 이렇습니다. 예쁜 형형색색의 도넛들이 주루룩~~~ 진열이 되어있습니다. 만듦새나

[공유] 세계사 부인이 옷을벗고 돌아다니면 악법을 철회하겠다.. [내부링크]

출처 <a href='http://kin.naver.com/' class='con_link' target=_blank>지식iN</a> > <a href='http://kin.naver.com/list/dir_home.php?d1id=11&dir_id=11' class='con_link' target=_blank>교육, 학문</a> > <a href='http://kin.naver.com/list/dir_home.php?d1id=11&dir_id=1101' class='con_link' target=_blank>인문,사회과학</a> > <a href='http://kin.naver.com/list/dir_home.php?d1id=11&dir_id=110107' class='con_link' target=_blank>세계사</a> null 질문: 세계사 부인이 옷을벗고 돌아다니면 악법을 철회하겠다고한 사건 비공개 / 2007-01-16 22:35 세계사 부인이 옷을벗고 돌아다니면 악법을

[공유] 스칼렛 요한슨 그녀의 대표작들 [내부링크]

출처 ‘ 셸의 이별 후 .... ’ |셸 null 스칼렛 요한슨 (Scarlett Marie Johansson) 1984년 11월 22일 - 미국 그녀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 스칼렛 요한슨은 ' 소피스트리 ' 라는 연극으로 대뷔했고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헐리우드 최고 섹시스타의 영화를 알아보자 스칼렛 요한슨의 대표작 나 홀로 집에 3 (Home Alone 3, 1997) / 미국 나홀로 집에 하면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아주 가끔씩 '몰리'라는 주인공의 누나 역활을 맡아서 나왔다 나홀로 집3은 스칼렛 요한슨의 어렸을때 모습과 풋풋함을 볼수있다 스칼렛 요한슨 - '몰리'역 판타스틱 소녀 백서 (Ghost World, 2000) / 영국,미국,독일 이 영화는 영국,미국,독일의 합작인데미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던 스칼렛에게는세계적인 스타가 될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다 옛날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일주일동안은 이 영화 생각에 푹 빠져서 살았었다 판타스틱 소녀백서

[공유] 드라큐라 (드라큘라 뱀파이어) [내부링크]

출처 토시오의 영화세상 제 2기|토시오 null 영화가 만들어지고 나서 많은 케릭터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졌습니다. 그런 케릭터들은 창조적으로 만들어지고 소설에서 모티브를 따와 만들어지고 도 했죠. 오늘 제가 소개할 인물은 '드라큐라' 입니다. 흔히들 공포영화에 많이 나오는 흡혈귀로 잘 알려져 있죠. 드라큐라는 여러 영화에 나왔습니다만 그래도 제 생각에는 잘 알려지게 된 것은 브람 스토커의 드라큐라 아닐까 생각 됩니다. 1958년도의 공포의 드라큐라가 사실상 우리에게 드라큐라의 인상을 남기게 한 영화지만.. 그리도 저는 여려 드라큐라 영화중 1992년 작의 드라큐라를 좋아합니다. ㅎㅎ 그럼 인물 분석을 해봅시다. p.s 지식인 찾아보니까드라큐라는 뱀파이어라는 족속의 일족이라고 나와있더군요. 즉 뱀파이어라는 개념이 더 큰 개념이지요. 거기에 드라큐라가 포함된다네요.. 자세한건 지식인..ㄱㄱ 드라큐라의 기원 드라큘라라는것은 스토커(Bram Stoker 1847~1912)라는 영국작가가 18

[공유]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 [내부링크]

출처 이금자의 잡동사니|이금자 null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 저는 니콜 키드먼을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든답니다. 청춘을 공유한 느낌이랄까요. 키드먼의 팬으로 지내면서 저는 정말 많이 변했으니까요. 물론 그동안 그녀도 많이 변했습니다. 10년동안 지속했던 부부 생활을 쫑냈고 오스카 상도 탔으며 두번째 결혼까지 했지요. 생각해보면 배우를 좋아한다는건 성가신 일이에요. 일단 돈이 많이 들죠. 그녀의 출연작 DVD를 모으느라 저는 60만원 가까이를 써야 했습니다. 영화보러 다니느라 시험을 망친 적도 있었고요. 게다가 누가 좋아하는 배우를 험담하면 얼마나 기분이 나쁜가요? 제가 스텝포드 와이프를 보면서 욕하는건 괜찮지만 다른 사람이 '연기 너무 이상하더라'고 하면 기분이 나쁘단 말이에요! 그럼에도 제가 끊임없이 키드먼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보기에 즐겁기 때문입니다. 연기를 못하건 말건 상관없어요. 키드먼은 분명히 말이 필요 없는 미인이고 커리어도 그만하면 쓸만한 편이죠. 재

[공유] 장쯔이의 매력 - 야연, 와호장룡 [내부링크]

출처 유니마르의 영화 세상|유니마르 null 아름다운 장쯔이의 매력은 야연에서도 빛납니다. 비록 사랑에 집착하고 점점 그 욕망에 이끌려 파멸하는 캐릭터이지만 왠지 그녀의 솔직한 욕망에서 발로된 적극적 행동과 우수어린 눈빛은 그녀를 마냥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야연에서는 아름다운 슬로모션이 특히 인상적으로 쓰입니다. 너무나 인상적인 슬로모션 액션 속에서 인물들의 액션은 무용과도 같은 동선의 움직임 속에서 일정한 곡선으로 연결된 아름다움을 표출합니다. 위의 장면에서 장쯔이와 다니엘 우 간의 액션의 합은 무용을 보는 듯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야연에서는 장쯔이와 다니엘 우의 액션말고도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는 액션 장면이 초반부 나옵니다. 위의 장면에서 황태자 우 루안을 호위하는 친위병들의 액션 장면은 압권입니다. 저 두명은 문을 사수하며 멋진 액션을 펼칩니다. 그리고 장렬히 전사하게 됩니다. 그들의 얼굴이 감춰진 둔중한 갑옷 속에서 내쉬는 그들의 거친 숨소리에 가슴이

[공유] 여인에 대한 추억 - 파이란(Failan, 白蘭, 2001) [내부링크]

출처 기리의 영화다이어리|레인메커 null 여인. 세상에 그토록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존재가 또 있으랴. 삼십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지만 난 아직도 이 우주에서 ‘여인’만큼 아름다운 존재는 보지 못했다. 우주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초신성의 폭발이 아무리 아름답다 하더라도 사랑스러운 여인만큼 아름답겠는가. 심장이 얼어붙고 머리가 텅 비어버리는 듯한 느낌. 순간적으로 모든 것을 빼앗겨버리는 듯한 영혼의 테러상태. 오직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을 때만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남녀 간의 사랑을 떠나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여자란 뜻의 ‘여인’에 대한 고찰적인 의미다. 우리는 아주 어릴 때는 보통 여자와 남자에 대한 구분을 크게 인식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자 아이든 남자 아이든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서로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필자 역시 아주 어릴 때는 여자란 존재에 대해 알

[공유] Gloria Yip [내부링크]

출처 [破天荒] 항상 깨고 나서가 중요하다..|딸깍발이 null 한창 혈기 왕성환 중고등학교때 동경해 마지 않던 여자 연예인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나 역시 중고등학교때 강수지를 벤치마킹했다고 해서 꽤나 여자애덜한테 질투를 받았던 하수빈을 침흘리며 바라보곤 했었는데 대개 이 시절에 뭇 사내넘들의 레이더를 고정시키는건 이효리 같은 쭉빵 스타일도 아니고 공효진 같은 중성스타일은 더더욱 아닌 청순가련형이 아닐까 싶다. 국내 스타로는 하수빈 같은 연예인이 있었다면 외국 스타로 청순가련형을 꼽으라면 단연 글로리아 입이 아닐까 싶다. 원표랑 같이 공작왕에 출연해 공작왕 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려버린 글로리아 입이 8번째 여우야 머하니의 주인공 되겠다. 80년대엔 학교 다닐때 이런 사진 들어간 책받침이나 노트가 있었더랬다. 생년월일 : 1973년 1월 13일 출생지 : 홍콩 주요 출연작 : 공작왕(1988) 미라클(1989) 천년여요(1990) 신조협려(1991) 안개 속에서 2분더(1992

[공유] [뉴스] <본 얼티메이텀>, 원작소설과 무엇이 다를까? [내부링크]

출처 뉴스 > 맥스무비 2007-09-17 13:35 뉴스 : [뉴스] , 원작소설과 무엇이 다를까?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비천무 - 추억의 명작 [내부링크]

출처 메롱|벼리 null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처음 접한건 오래전(십몇년 전인듯..) 만화방에서 대본소 용으로 편집된 내용의 책이었다.. 어디선가 귀동냥으로 들어 버렸던 제목에 과감히 뽑아 들었던것이 시작이 아니었나 한다. 당시 내 입장으로는 비상식적인? 칸 나눔에 정신 사나운 연출, 그림보다 대사가 많은 퍽퍽함, 신파조 같은 내용에 너무나 여린 감수성만이 가득한 순정 만화라는 장르는 여러움과 선입견의 대상이었고 여성향? 만화라도 뽑을라 치면 자의반 타의반 겸연쩍었던 당시 분위기까지 더하면 참으로 비장미 넘치는 선택이었다. 아마 비천무의 최초 연재 시점보단 조금 늦었을때 였던거 같은데 이작품을 접한 이후 김혜린이라는 작가는 순정만화가 중에 가장 좋아 하는 작가가 되었고 17세의 나레이션 , 인어공주를 위하여, 불의검, 바람의 나라, 마니, 네멋대로 해라 등의 순정 만화를 계속 접하면서 한국 순정만화라는 장르를 나에게 완성도라는 코드로 재 입력 시켜준 최초의 작품이 되기도 했다. 그러

[공유] 기네스 팰트로, 기품 있고 수수한 매력의 그녀! - 위대.. [내부링크]

출처 유니마르의 영화 세상|유니마르 null 기네스 팰트로 Gwyneth Paltrow 일주일에 한명씩~ 포스팅 하고 싶은 배우가 3명정도 생겨서 우선 그 첫 스타트로 기네스 팰트로를 선택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저번에 톰 크루즈 관련 포스팅 했으니 2번째네요~) 원래 진짜 쓰고 싶은 포스팅 4가지 정도 따로 있는데, 각 포스팅마다 전부 한가지 주제로 묶이는 영화들 포스팅이라 관련 영화들을 3~4편 다시 봐야되서 나중에 추석 시즌 시작되고 여유 시간 많아지면 그때 몰아쳐서 포스트 작성 해야 될 것 같네요. 그나마 배우 포스팅이 시간이 빨리 완료되어서 배우 포스팅 먼저 합니다. 기네스 팰트로! 그녀의 영화들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들은 전부 1998년도 작품입니다. 물론 2001년 작품인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도 좋아하지만... 그래서 1998년도에 기네스 팰트로가 출연한 작품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2작품만 선별하여 소개할께요. <슬라이딩 도어즈> (Sliding Doors)

[공유] Nicole Kidman (니콜 키드만) [내부링크]

출처 감성 저장소, 블러쉬민트 B l u s h M i n t~!|민트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연도별, 최고의 여자 연기 BEST 5 & 내가 뽑은 최고 [내부링크]

출처 모쿠슈라의 영화와 배우 이야기|모쿠슈라 null * 전 예전부터 쭈욱 우리나라 시상식에서 뽑는 여우주연상 후보와 수상자가 불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아카데미가 부럽기도하고해서, 그냥 제 만족 삼아 만들어 본 리스트 입니다.ㅋㅋ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1998 전도연 (약속) 심은하 (8월의 크리스마스) 심은하 (미술관 옆 동물원) Winner! 이미숙 (정사) 강수연 (처녀들의 저녁식사) 1998-1999년은 각종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쟁탈전이 정말 치열했죠. 심은하 아니면 전도연. 그해 대종상 영상을 봐도 카메라가 다른 후보들은 뒷전이고, 두 여배우의 표정 변화만 집요하게 잡기도 했었구요. 둘 다좋아하는 (전도연씨를 더 좋아하지만) 여배우이지만 그래도 98년도는 심은하씨가 돋보였던 해였어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모두 흥행과 비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작품들이었고, 심은하씨 연기에 대한 칭찬도 끊이지 않았었죠. 시상식에선 8월의 크리스마스의 다림이에

[공유] 에바 그린 [내부링크]

출처 나만의공간,|예불이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제인 마치, 양가휘의 연인(L'Amant, 1992) [내부링크]

출처 모든 고마운 이들에게.|니시카도 null 연인(L'Amant, 1992) 감독 : 장 자끄 아노 주연 : 제인 마치, 양가휘 이상한 기분이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아무렇지도 않게 화면을 껐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덤덤했던 나를 오열하게 한 문장이 있다. "소녀가 사이공을 떠나 프랑스로 가는 배에 올랐을 때 부두 한귀퉁이에서 중국인 청년의 승용차가 숨어 소녀의 마지막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며 끝까지 그녀를 배웅하고 있다. 그리고 점점 멀어져 가는 그 모습. 배가 사이공 항구를 벗어나서야 소녀는 눈물을 터뜨린다." 그녀를 숨어서 보낼수밖에 없었던 중국인 남자, 그리고 그와 이별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사랑임을 깨달은 열다섯반 소녀. 갑자기 참아왔던 눈물이 마구 쏟아지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느꼈다. 아, 정말 훌륭한 영화구나, 라고. 보길 잘했구나, 라고. 이 영화는 미묘한 남녀간의 심리를 정말 섬세하게 묘사했다. 역시 세계적인 예술영화 감독다운... 소녀, 그녀는 처음부터

[공유] 죽지 않은 고구려의 혼, 고왕 대조영 [내부링크]

출처 한국인물사傳|고급인간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소지섭 임수정 - 미안하다 사랑한다 [내부링크]

출처 내눈에 콩깍지 http://blog.naver.com/ur_ddung|쩡스 null 2004년 미사폐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 " 미안하다 사랑한다 " < 러브스토리는 질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미사만큼은 100점 만점에 200점 주고싶은 드라마다 >ㅆ<// > 제작진의 지독하게 슬픈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는 기획의도 대로 매회마다 눈물을 자아냈다. 무혁과 은채, 은채가 우상시 해오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지독한 사랑을 했던 두사람의 결말은 비극으로 끝을 맺는다. 이미 종영된지 3년이나 지났지만,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가 뽑은 완소커플은 소지섭과 임수정이 아닌 차무혁과 송은채 이 두사람이다. 무혁의 코트속으로 들어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두사람 미사 최고의 키스씬!! < 무혁의 눈물이 압권이다!! > 다 큰 남자의 볼을 잡아당기는 저 억척스러움.. < 술은 또 얼마나 센지 > 시드니에서 처음 만난 날 무혁이 은채를 안아

[공유] 피비 케이츠의 아름다운 모습 - 파라다이스, 사립학교,.. [내부링크]

출처 유니마르의 영화 세상|유니마르 null 피비 케이츠 (Phoebe Cates) 국 적 : 미국 출 생 : 1963년 7월 16일 가족관계- 케빈 클라인(남편-영화배우) 오웬 클라인(아들) 그레타 클라인(딸) 필모그래피 - 1982 파라다이스(Paradise) 데뷔작 1982 리치몬드 연애 소동(Fast Times At Ridgemont High) 1983 사립학교(Private School) 1984 그렘린(Gremlins) 1987 천사와 사랑을(Date With An Angel) 1988 재회의 거리(Bright Lights, Big City) 1989 샤그(Shag) 1989 분노의 캠퍼스(Heart Of Dixie) 1990 그렘린2- 뉴욕 대소동(Gremlins 2: The New Batch) 1990 바람둥이 길들이기(I Love You To Death) 1991 황홀한 영혼 프레드(Drop Dead Fred) 1993 연인들(Bodies, Rest & Motion)

[공유] <고전게임 리뷰 02> 프린세스 메이커2 [내부링크]

출처 게으른 곰돌이가 숨어 있는 블로그|곰 null 1. 게임명 : Princess Maker 2 2. 제작사/제작국가/제작년도 : GAINAX/일본/1993 3. 장르 : 육성시뮬레이션 4. 평점 : 그래픽:A+ 사운드:A+ 스토리:A+ 인터페이스:A0 PC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걸작이다. 그래픽이면 그래픽, 사운드면 사운드 무엇하나 빠지는 분야가 없고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개별 분야 각각의 평점과는 별도로 게임 자체에서 어떤 '품격'을 느끼게 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도스 환경에서 돌아가는 캡쳐 프로그램을 구하지 못 해 원작의 스크린샷을 소개하지 못 하고 윈도우 용으로 리메이크된 버전의 스크린샷을 소개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 마왕이 왕국을 점령하려할 때 홀연히 나타나 세상을 구한 용사가 은거했다는 비주얼 노벨풍의 오프닝 스토리는 전편과 유사하다. 다만 전편처럼 입양된 여아가 아니라 어느날 하늘에서 빛과 함께 내려온 소녀라는 설정이 다르다. 2편부터는

[공유] 일본도의 올바른 좌대사용 진열방법 [내부링크]

출처 코스프레의 유령|혁명전사 null 진검이든 가검이든...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기로서의 검자체의 효용성보다는(요즘 세상에 검이란건 더 이상 전쟁무기로서의 가치도 없어진 시대 아니던가?)아마도 검이란 사물에 깃든 옛정신 그리고 무사의 혼을 좋아하고 느끼고 싶고 실천하긴 어려워도 그 정신을 존중하며 본받고자 하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있으리라 본다... 그러한 검을 좋아한다는 매니아랍네 하는 사람들이...하물며, 검을 장식하는데 있어서 대충 꼴리는(?)대로 해서야 말이 되겠는가? 옛전통에는 형식과 법도가 있고(하다못해 다도라고 차마시는 것에도 절차와 법도가 있지 아니하던가?) 그것은 검을 장식하고 보관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많은 분들이 이미 상식적으로 알고 계시지만, 아직도 모르는 초보 입문자와(심지어..일본인들조차도 검도인들외에는 이 진열방법 제대로 모르는 이가 많더라...;;일본 사극에서 조차 잘못된 진열방식으로 세트를 꾸민 경우도 있고) 여지껏 잘못 알고계신 분

[공유] 광동인들의 영원한 영웅 황비홍(黃飛鴻) [내부링크]

출처 leo's den (Sci-Fi 스테이션)|사자왕 null 화교와 자주 어울렸던 사자왕은 황비홍의 무용담을 여러차례 들었었습니다. <경어 생략> 어떤 이야기는 너무 황당해서 웃어버리기도 하였지만 광동성 출신의 화교들의 마음속에 황비홍이라는 존제는 자신들의 처지를 대변하는 일종의 민중의 영웅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의 화교들의 출신을 보면 캔톤니스(광동성), 호케엔(복건성), 학가 (객가), 그리고 하이난 (해남성)들이 주로 외국에서 터전을 잡고 있는데 그 중에도 광동성 출신의 화교들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맨다린(북경어)을 쓰는 화교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소외된 계층이라기 보다는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인이라 중국 본토나 대만등지에 많이 살고 있다. 그럼 사자왕의 귀가 닯게 들었던 황비홍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광동어로 황비홍은 '웡 페이 호옹'이라고 불리운다. 그의 자세한 이력은 베일에 가려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이력과 소

[공유] 드라이브&B급 음식( 약 1 Kg'f: [내부링크]

출처 null 드라이브&B급 음식( 약 1 Kg의 멘치카트) No.57322 2617to (2007-11-28 17:44:26) 최근, 일본과 한국의 사이로, 창을 서로 던지는 투고가, 많은 듯 한 생각이 듭니다. (내가, 마음대로, 그처럼 생각하고 있을 뿐일지도) 그래서, 음식의 이야기라면, 일본, 한국 모두, 의견이 맞는 것은, 이라고 생각하고, 투고했습니다. 덧붙여서, 이것은,↓아래의 투고의 계속입니다. http://bbs.enjoykorea.jp/tbbs/read.php?board_id=pcar&nid=54852 위의 스렛드로, heihati씨와 shirokujira씨가 코멘트로 쓰여져 있던, 시즈오카현의 시미즈시, 미호에게 있는 돈까스가게, 「고로10」의 화제. 5랑10은, 두꺼운 돈까스로 유명합니다만, 이번 소개하는 것은, 메뉴에 실리지 않은 「뒤메뉴」의, 일례입니다. 이 가게는, 나의 오토바이 동료와 (나 자신은 오토바이는 타지 않지만··), 사람석전까지, 잘 다녔습니다

[공유] 알리사 밀라노 - 코만도의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그녀 [내부링크]

출처 유니마르의 영화 세상|유니마르 null 알리사 밀리노 이름: Alyssa Jayne Milano 닉네임: Lyssa, Conan, Lyss 나이: 한국 나이로 36살 생년월일: 1972년 12월 19일 출생지: USA, New York, Brooklin 키: 163 cm. Height : 5'2 Haircolor : Brown Eyes : Dark brown Astrological Sign : Sagitarius Mother : Lin, fashion designer Father : Tom, musical editor Husband : Cinjun August Tate, musician Profession : Flim Actress 1972년 12월 19일생으로 미국 브룩클린 출생인 알리사 밀라노 4세부터 10까지 뉴욕의 남 스탯튼 섬에서 성장한 그녀는 2세때부터 댄스 레슨을 받기 시작하였고 8세때 뮤지컬 <애니>에 1500명의 1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선발되어 친구역을 맡아

[공유] 니콜 키드먼, 배우 인생 [내부링크]

출처 The prestige|애슐리 null 차갑지만 인간적인 매력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 영화 인베이젼 Carol Bennell 役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Nicole의 이지적이고 샤프한 look) 니콜 키드먼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의 하나이다.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첫째, 작품선택을 신중히 한다는것. - 돈만 바라고 찍은 필모그라피가 적고, 모든 영화가 시나리오가 훌륭함. (문학의 힘을 믿는다는 그녀,개연성이 적은 시나리오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유명 문학작품이 원작인 영화를 꽤 찍었다) 둘째, 연기하는 캐릭터가 여성적이나 수동적이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 그녀는 제인 캠피온의 여인의 초상, 아카데미상을 안겨준 the hours에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애쓰는 여성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셋째, 이혼이후 연기력의 폭이 더욱 커져 도그빌, 휴먼 스테인과 같은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역할도 훌륭하게 연기했다. 물론, 이혼전에 투 다이 포같은

[공유] 그녀...영화...노래... [내부링크]

출처 좋은 날이 올 거야~|니키타 null 언제부턴가 이맘 때가 되면 생각나는... 세월을 먹어가면서 특정 배우에게 유난한 관심을 가진 적이 없던 내게... 산후우울증을 다소 길게 겪고 있던 그 즈음 접했던 그녀의 자살... 내가 늘 서 있던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일어난, 그래서 두렵기도 했었던... 매체를 통한 여러 억측들이 나돌고 그 속에 묻혀간 그녀의 아픔... 구구한 원인들이 그녀 죽음 위로 떠돈 채. 평소 보지도 않았던 그녀의 영화를 찾아보기도 하고... 영화 속에서 그녀가 불렀던 노래를 듣기도 하고... 감기처럼 찾아드는 그 아픔을 견디지 못 했던 걸까... 품은 상처가 너무 깊었던 걸까... 그래서 더 안타깝고 안 되었던... 놓아 버릴 용기로 살아가지, 라는 말을 쉽게 한다. 겪어보지 않은 것을 두고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할 수는 없다. 이유야 어떻든 떠났다... 떠난 이들은 아픔까지 가져갔을까... 아니면 버리고 갔을까... 남은 이들은 그 아픔의 흔적들로

[공유] 이소룡 어록과 영화 [내부링크]

출처 記憶補助空間|솔라리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자신감에 들어찬 모던한 여인, 키라 나이틀리... [내부링크]

출처 토미..필름 한통,바람결에 쓰다|토미 '전 과감한 여자예요..' 서슴치 않고 내뱉는 그녀의 말투, 로다르트의 창의적인 의상을 소화하는 데 가장 수월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그녀의 '쇼킹'한 트렌디 감각 하나만으로도 그녀는 감각적인 배우다. 소녀와 소년의 그 중간쯤, 애매모호하지만 남들이 쉽게 점거할수없는 능력이 그녀에게는 분명 존재한다는 것만은 부인할 방법이 없다. 구식이면서 세련미가 넘치는 그녀에게 지난해 폭풍같이 잦아든 <어톤먼트>는 가히 적격이고 제격이었다. 그때, 난 <어톤먼트>의 후기를 써내려가며 그녀에게 거의 반쯤 빠져 지냈다. <슈팅 라이크 베컴>에서의 상상치 못할 빨강 팬츠차림새의 그녀와 아둔하지만 재기발랄한 <캐리비언 해적>의 엘리자베스 스완의 사뭇 달랐던 배역소화로 무심히 웃거나 질곡많은 전쟁의 소용돌이를 결코 피하지 못한 세실리아를 보며 마음이 아팠었다. 1985년생, 우리나이로 이제 스물 넷인, 너무나 어린 실제의 나이세를 전혀 밝혀 낼수 없는 그녀의 모습

[공유] 조선시대 단검 제작법 고문서 발굴 [내부링크]

출처 뉴스 > 연합뉴스 2008-04-14 10:59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금발의 여배우들 [내부링크]

출처 J'adore forest|플라이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소림무술 이야기 [내부링크]

출처 himammo님의 블로그|햇무리 소림무술 이야기 인도 승려 달마의 18나한수(十八羅漢手) 권법 소림권법 - 중국 허난성 쑹산의 소림사에서 "천하무공은 모두 소림에서 나왔다"는 단 한마디 말로 그 찬란 한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것이 소림사와 소림무술이다. 소림사 는 북위(北魏)의 효문제(495년)가 천축 고승인 보투어 스님을 위 해 숭산에 지은 절로 불교의 도량인 동시에 중국무술의 본산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나라 말기 진왕(秦王) 이세민을 도와 당나라를 건국(618년)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소림13승으로 인해 소림무술이 천하에 명성을 떨치기 시작하였으며, 소림무술은 개별 문파와는 달리 종합무술의 성격을 지닌다. 소림 사의 명성이 높아지다 보니 저명한 무술가들이 자연스레 모여들면서 이들의 무술이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여 소림무술이라는 거대한 틀을 이루게 된 것이다. 송나라 때에는 장권(長拳), 통배권(通背拳)등 18가(家)의 권법을 모아 후대에 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소림

[공유] 무술하는 헐리웃의 배우들 [내부링크]

출처 색깔없는 방... 원미동's ROOM|원미동 무술하면 뭔가 동양적입니다. 서양에서도 전해오는 고유 무술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소룡, 성룡, 루시류같은 동양인 배우가 무술을 하는 것을 보면 뭐 그리 놀랍지는 않지만, 쿵후나 가라데, 우리의 태권도 등 동양의 무술을 익혀 그것을 재능으로 영화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서양의 배우들을 보면 왠지 신기하기도 하지요. 그들이 누구인지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재미로 살펴보았습니다. 척 노리스(Chuck Norris) 당수도, 태권도, 천국도, 아메리칸 당수도 이상하게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입니다. [맹룡과강]에서 이소룡의 상대역으로 나왔고, 이후 [델타포스] 같은 액션물의 주연 배우로 맹활약 하였습니다. TV 시리즈 [텍사스 레인저]로도 유명하죠. 1940년생인 그는 미국 오클라호마가 고향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공군으로 입대 한국에서 근무를 하면서 '당수도'라는 무술을 배웠다는군요. 그후 집으로 돌아와 노스롭 항

[공유] 한중일의 검술비교 [내부링크]

출처 또다른 나의 무덤...|말썽괭이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서양의 검술가 [내부링크]

출처 상상만 하는 사람|플로렌 소드마스터는 실재로는 소드마스터라고 불리는게 아니라 마스터 스워드맨이라고 불렸었다. 이들은 대검을 다루는 사람들이었다. 크기 2m에 무게가 1,20키로가 나가는 이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람을 마스터소드맨이라 부른다. 소드마스터의 경우 중세의 검을 3 혹은 4가지를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였다. 이러한 소드마스터들은 중세부터시작하여 유럽의 모든 영주들의 밑에서 기사들의 훈련및 전투를 책임졌기때문에 기사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재들이라 하겠다. 펜싱마스터는 영국에만 있는것으로서 오셉 스위트남과 조지 실버를 뜻한다. 이 사람들은 실재로 다른 검들까지 다뤄본 것이 아니라 레이피어와 샤브르를 다루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로 랑츠크네히트의 몇몇을 초빙해 그들의 경험을 인용해 적은것이다. 이러한 소드마스터중에는 '조셉 스위트남'과 '조지 실버' 이 두사람이 유명한데 이 두사람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직접 가려 뽑은 몇명의 사람들중에서도 최고로 뽑힌 사람들로 전

[공유] 평범한 검이 아니다 - 애니 속의 특별한 검 [내부링크]

출처 언제나 널 지켜보고 있어|히미츠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시대를 앞서간 지도자 - 킹아더(King Arthur, 2004) [내부링크]

출처 기리의 영화다이어리|레인메커 곱슬머리의 아더왕이다. 이 영화에서는 아더왕이 인간적으로 고뇌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딱 사진속을 봐도 얼굴이 걱정있는 얼굴이다.(캐스팅 조~~~오타~~) 암튼 요즘 쏟아져 나오는 영화속 대부분의 영웅들이 인간적으로 고뇌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는데 무지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된다.원래 큰힘에는 반드시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인용:스파이더맨) 와우!! 멋지죠? 네...그렇습니다..니아 카이틀리..'러브액츄얼리'에서 유부녀의 몸으로 세상 모든 여자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의 멋진 사랑고백을 받은 줏대없는 그녀랍니다. 이상한 것은 분명 '러브액츄어리'에서는 약간의 주걱턱이 돋보였는데, 이 영화를 보면 주걱턱이 많이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러브 액츄어리'에서 돈좀 벌었나?)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삼인방 중의 한사람인 랜스럿이다.(그는 독사진이 없었다ㅡㅡ;;) 내가 아는 랜스럿은 양주밖에 없었는데, 아주 어릴때 '원탁의 기사'란 에니메이션에서도 분명

[공유] 080402 스트립세이셔널 뮤지컬 바디클럽 [내부링크]

출처 오늘은 또 얼마나 행복할까|소금사막 스트립세이셔널 뉴 뮤지컬 바 디 클 럽 김옥희 : 리안 박현주 ; 엔젤린 김신혜 ; 도리스 김귀례 ; 케이샤 오지연 ; 사만타 이주현 ; 티파니 실버 장우진 ; 프랭클린 저마다 각각의 사연과, 과거 나름의 사정을 안고 세상을 살아가는 스트립댄서들. 바디클럽이란 스트립댄스클럽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유명영화감독 프랭클린이 찾아오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 프랭클린은 바디클럽을 자신의 새 영화의 촬영지이자, 메타포로서의 영감을 얻고는 다섯명의 스트리퍼들에게 탐크루즈의 상대역인 여배우 제의를 하게된다.. 다섯명의 스트리퍼들과, 사장 티파니, 여섯명의 여자가 꾸려나가는 정통스트립댄스클럽인 바디클럽. 이 여섯명의 여자들은 위에서 말했든 나름의 사정을 안고 살아간다. 조금은 진부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내기엔 가장 일반적이지 않나.. 싶었다. 여사장인 티파니, 아버지의 극장을 개조해 만든 정통 스트립댄스클럽인 바디클럽의 여사장이며 왕년에

[공유] 수퍼히어로의 그녀, 영웅들의 여자친구 [내부링크]

출처 R.U.Ready to PLaY?|롤러 수퍼히어로의 그녀, 영웅들의 여자친구 수퍼히어로들의 수 많은 공통점 중 단연 부러운 것은 하나같이 예쁘고 지적이고 섹시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 재력과 명성으로 번번히 여자친구가 바뀌는 브루스웨인(배트맨)과 토니스타크(아이언맨)가 있는가 하면, 영화 두 편 찍고 겨우 사랑을 이루었지만 3편에서도 위태위태했던 피터파커(스파이더맨) 같은 친구도 있다. 수퍼히어로의 그녀, 영웅들의 여자친구 열전! 두둥 -_-; 배트맨 - 여러명 브루스 웨인 형은 바람둥이. 시리즈별로 매 회 여자친구가 바뀐다. 적(포이즌 아이비)에게까지 홀랑 넘어가는건 넘 하잖아~? 그러나 결국 한 여자는 어릴적 친구이자 집사할아버지의 손녀인 그녀라는 설정-_-; 배트맨1, 2 배트맨 포에버, 배트맨&로빈의 그녀들 배트맨 비긴즈 - 배트맨의 첫 사랑 레이첼 도슨 슈퍼맨 - 로이스 레인 히어로들 중 애처가, 공처가, 순정남으로는 스파이더맨과 양대 쌍벽을 이루는 슈퍼맨! 슈퍼맨

[공유] 무사 (The Warriors, 武士, 2001) - 고향을 그리는 무.. [내부링크]

출처 꿈꾸는 어릿광대|어릿광대 고향을 그리는 무사들의 이야기 무사 (The Warriors, 武士, 2001) 내가 무협영화를 재밌게 본 건 아주 어렸을적 이연걸의 <태극권>이 마지막일 것이다. 어떤 영화가 계기가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이후 허공을 날아다니며 장풍을 쏘는 무협영화라면 치를 떨고 싫어했다. 외국 평론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던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도 그래서 안 봤고 우리 영화 <비천무>가 흥행할 때도 귀 꽉막고 안봤다. 그러다 TV에서 우연히 방영하던 <무사>를 보고 난 신선한 충격에 휩싸였다. 우리나라에도 이처럼 멋진 무협영화가 있다는 것이 뿌듯했다. <무사>를 무협영화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 정확하게 분류하자면 액션사극 쯤 되겠지만 무협 영화도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고, 또 모든 무협 영화가 다 장풍 쏘고 날아다니는 건 아니니 <무사>를 무협 영화로 분류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원나라가 쇠약해지고 명나라가 새롭게 들어설 무렵, 명 태조 주

[공유] 보는 내내 소름돋았던 드라마 20선 [내부링크]

출처 왜케 궁금한거야??|하늘보기 (아...주제만으로 공포드라마를 예상하셨다면 넘 죄송여...^^;) 사람과 인간의 정의는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 예를 들어 "사람으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어?"와 "인간이면서 그러면 안되지..!"의 내용을 해석하자면 사람은 양심을 말할때 쓰여지는 말이며 인간은 선악을 말할때 쓰여지는 말이다. 이처럼 인간의 양면성, 즉 선과 악의 본질을 드러낸 드라마들이 현재 우리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본인이 보았었고 선정하게 되는 드라마들은 이미 완소드라마, 복수극으로서 소개되기도 했지만 인간으로서, 사람으로서 생각하게 만든 드라마들을 한,미,일 드라마중에서 선정해보고자 한다. (랭킹순위는 전혀 무관하며 위의 사람, 인간의 본질을 말한 드라마만을 선별하였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1. 마왕(한국. KBS수목드라마. 2007년작) 2007년 봄.. 누가 피해자이고 가해자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드라마가 등장하게 되었다. 김지우작가

[공유] 영화 속 잊지못할 장면들.. [내부링크]

출처 영화, 음악에 미쳐|이노시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잊지못할 장면들이 하나씩 있을텐데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재밋게 보았던 영화들 중에서 잊혀지지않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뽑았지만 보는 이들 모두가 공감하기를 바라며..-_-;;) . . . 첫번째. 레옹(1994) - 아저씬 못 들어가잖아요.. 나한테도 좁은걸요.. - 더 이상 얘기할 거 없다.. - 안돼요.. 아저씨 혼자.. 난 안갈거에요!! - 말 들어!! 둘이 같이는 못 도망가.. 하지만 혼자라면 가능할거야.. 날 믿거라 난 튼튼하잖아.. 토니에게 돈을 많이 맡겨놨어.. 그걸 가지고 떠나자.. 단 둘이서 말야.. - 내가 걱정할까봐 거짓말하는 거죠?? 아저씨 죽는거 싫어요.. - 난 안 죽어.. 네 덕에 삶이 뭔지도 알게됬어..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잠도 자고 뿌리도 내릴꺼야.. 절대 네가 다시 혼자가 되는일은 없을꺼야.. 이제 가거라.. 어

[공유] 에이미 아담스 Amy Adams [내부링크]

출처 - 프로도와 콩 -|프로도콩 에이미 아담스 Amy Adams Date of Birth - 1974. 8. 20 / 이탈리아, 뽀르데노네, 아비아노 Birth Name - Amy Lou Adams Height - 5' 5" (1.65 m) 폴더를 정리하다보니 미처 써놓고 올리지 않은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작년 겨울 아니면 올해 초에 쓴 것 같은데. 필모그래피 / 영화 Night at the Museum 2: Escape from the Smithsonian (2009) (pre-production) Julie & Julia (2009) (pre-production) .... Julie Powell Doubt (2008) (post-production) .... Sister James Miss Pettigrew Lives for a Day (2008) .... Delysia Lafosse Sunshine Cleaning (2008) .... Rose Lorkowski Charli

[공유] 할리우드 - 떠오르는 매력적인 영스타들!! [내부링크]

출처 Remember |아이리스 디즈니 채널 '하이스쿨 뮤지컬'의 히로인 바네사 앤 허진스 (Vanessa Anne Hudgens) 직업 : 영화배우 출생 : 1988년 12월 14일 (미국) 데뷔 : 2003년 영화 '써틴' 학력사항 : 오렌지카운티예술고등학교 줄여서 바네사 허진스 라고 불린다. 필리핀계 어머니와 미국계 아버지와의 혼혈이라는데, 무려 필리핀,중국,아일랜드,인디언,푸에트리코의 피가 섞였다고한다. 어쩐지 처음 봤을때부터 뭔가 혼혈삘이 나면서 매력적인 그런 러블리 페이스~ 정말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영원한 러블리 페이스 그냥 딱 봐도 이쁘다 라는 느낌이 드는 배우중에 한명인 것 같다. 현재는 새로운 패션아이콘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 가끔 아주 엉뚱한 패션을 보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 하이스쿨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나오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네사는 같이 출연한 하이스쿨 뮤지컬의 남주 잭 에프론과 열애를 하고있는 중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안타깝게도 영화보다는 '

[공유] 상큼 청순 언제나 소녀같은 여배우 계륜미 [내부링크]

출처 -.-|영화가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영화 속 여전사들의 계보도 [내부링크]

출처 까꿍웃어봐|까꿍웃어 작년에 개봉된 '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은 기존의 액션영화가 갖고 있는 구조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남주인공 클라이브 오웬은 영화 속에서 가히 마초의 지존이라 칭할 수 있을 만큼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총격전으로 시작해서 총격전으로 끝나는데 클라이브 오웬의 정확한 사격 솜씨는 신과 같고 모든 주변 환경과 사물이 오직 그를 위해 존재하고 배치된 것처럼 착착 맞아 떨어지면서 화려한 액션을 연출합니다. 모니카 벨루치와의 정사중 극도의 흥분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하던 일은 계속하면서 적을 제거하는 모습은 어떤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엉뚱한 면을 보여주기 위해 항상 당근을 물고 다니는 센스까지. 모니카 벨루치 누님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지만 스크린에 비친 쭈글쭈글한 손을 보는 순간 그녀도 세월의 흐름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영화에서도 세월의 흐름 앞에 어쩔 수 없는 그녀의 모습처럼 수동적으로 끌

[공유] 피렌체 - 묵직한 피렌체식 T본 스테이크, 가리발디 [내부링크]

출처 바람을 타고 나르는 새|가르니에 이탈리아 이탈리아 기간 2008.7.26 ~ 2008.8.5 (10박 11일) 컨셉 나 홀로 떠나는 여행 경로 베네치아 → 피렌체 T-bone 스테이크는 한 번에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서 인기있는 스테이크 종류이지요. 이탈리아에서는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Bistecca alla Fiorentina)라고 해서 피렌체식 직화스테이크가 당당하게 메뉴에 올라와 있습니다. 피렌체는 토스카나 지방의 중심 도시로 토스카나는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번창한 농업지대 중 하나입니다. 질좋은 올리브, 곡류 그리고 키안티 클라시코(수탉으로 유명하죠?)로 대표되는 명품 와인들의 산지이지요. 피렌체에서 "피렌체식 스테이크"를 맛볼 기회를 놓칠 수 없겠지요. 1. 레스토랑 명 : 가리발디 (Garibardi) 2. 위치 : 피렌체 산로렌조 예배당 근처 중앙시장 광장 - 그 유명한 ZAZA 와 붙어 있습니다. 3. 추천 메뉴 : 물론 스테이크, 그리고 화덕에 직

[공유] 폭풍처럼 살다가 불꽃처럼 사라진 사나이, [내일의 죠] [내부링크]

출처 택배는 사랑을 안고|잠만순 [베르사유의 장미]처럼 달콤하지도 [드래곤 볼]처럼 화려하지도 않지만 우리들 가슴 속 뜨거운 불꽃을 지피는 애니가 바로 [내일의 죠]이다. 이 유명한 애니는 70년대 초에 항공기를 납치해서 북한으로 넘어간 전공투 학생들이 "우리는 내일의 죠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일본사회 전반 끼친 영향은 지대했다. 물론 우리나라에선 과거 [허리케인 죠]로 불리던 제목이 더 친숙하겠지만(개인적으로도 더 어울린다 생각한다) 70년대 만들어진 이 오래된 애니가 아직도 우리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이유는 최선을 다하는 삶, 혹은 후회없는 삶을 살았느냐에 대해 물음을 던지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벗어날 수 없는 가난과 답답한 현실 가진거라곤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성격과 맨주먹 하나 뿐이었던 주인공 죠 야부키를 다룬 이 애니의 매력은 다름아닌 죠 야부키 캐릭터 자체다. 그는 선함을 대표하는 소시민이 아니라 냉소적이었으며 비판적이었고 비관적인, 그것도 상당히라고 표현해야 할정도였고

[공유] 키이라 나이틀리 _ 장미처럼 아름다운 배우 [내부링크]

출처 "책 위의 나침반 :D"|그여자 아름답지만 가시가 있는 꽃중의 꽃 장미처럼. 아름답지만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자신만의 가시가 있을 것 같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오늘은 그녀의 매력에 빠져볼까해요_ 솔직히 처음에 그녀의 프로필을 보고 놀랐답니다. 1985년생. 음... 정말 나도모르게 그러면 안되지만 이렇게 도저히 비교할 대상은 아니긴 하지만 "난 뭐야~ 키이라가 이렇게 거성이 될동안... ㅎㄷㄷ" 정말 그렇게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그 깊이 있는 눈빛과 그녀만의 독특한 연기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녀를 만날 수 있었던 영화를 소개해볼까해요. 크리스마스의 로맨틱코메디의 바이블이 되어버린 러브액츄얼리_ 솔직히 이영화는 키이라가 아니라도 워낙 대단한 분들이 나오셔서 그리고 그 구성이 참 짜임새가 있어버려서 키이라가 출연한걸 빼고도 충분히 가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때 우리나라의 프로포즈를 하러가는 사람들에게 "you are perfect to me"라고 적힌 스케지

[공유] 성장하는 배우 - 이수경 [내부링크]

출처 또 다른 세상|자유로 이수경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82년 3월 13일 신체 170cm, 48kg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 데뷔 2003년 CF '화이트' 사이트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lovechulsk 오늘의 인물은 여전히 여배우 기근인 이 나라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열심히 넘나드는 배우 이수경 양이다. SBS <하늘이시여> 의 [구슬아] 역 2005.9.10~2006.7.2 필자는 이수경 양을 <하늘이시여> 때부터 지켜보았다. 물론 그 이전에 CF나 버라이어티에서 몇번 본 기억이 있으나 연기를 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놓고 보면 <하늘이시여>가 데뷔 무대인 셈이다. 상당히 철없고 발랄한 역으로 나왔었다. 쟁쟁한 대선배님들 속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기억에 남았다. 그렇게 훌륭하게 연기 신고식을 마친 이수경은 적시에 소울메이트를 만난다. MBC <소울메이트> 의 [수경] 역 2006.3.13~2006.6.5 <하

[공유] 앤 해서웨이 - 귀여운 강아지를 닮은 배우 [내부링크]

출처 후니군의 해외 배우,영화,이미지 전문 블로그|후니 앤 해서웨이(Anne Jacqueline Hathaway) 영화배우 출생 1982년 11월 12일 (미국) 신체 173cm 학력 뉴욕대학교 데뷔 1999년 드라마 'Get Real' 앤 해서웨이는 헐리우드의 수많은 여배우 중 본인의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배우이다. 동그랗고 큰 눈. 새하얀 피부, 큰 키, 강아지를 닮은 외모까지.... 본인의 로망이다. ㅎㅎㅎ 또 아름다운 외모를 넘어써서 꾸준히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배우이다. (가끔씩은 조막만한 얼굴에 큰 이목구비들이 다 들어가 있는게 신기한 본인) 본인의 친구들은 리브타일러와 종종 헷갈려한다. 둘이 분위기나 얼굴형이 너무 비슷한듯.. ㅋㅋ 앤 해서웨이의 출연작품 1. 프린세스 다이어리 앤해서웨이의 데뷔영화. 북미에서 깜짝흥행으로 앤해서웨이란 이름을 널리 알렸다. 영화 자체는 굉장히 유치하지만 앤해서웨이와 Stupid Cupid로 유명

[공유] 천년여왕 극장판 [내부링크]

출처 Heart Foundation|슈케르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이소연, 내 인생의 황금기로 돌아오다. [내부링크]

출처 안녕, 방랑자|방랑자 [이소연, 내 인생의 황금기로 돌아오다] 방랑자는 얼마전 한 주말드라마를 봤습니다. 거기 나오는 '이금'은 정말 예쁘더군요. 처음에는 신성록이랑 커플로 나온다고 하여 분노에 불타올랐는데 그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그저 이소연 이쁘다. 잘됐으면 좋겠다. 이 소리만 줄창하고 있습니다. 뺑뺑이 머리띠를 하고 츄리닝을 입어도 청순한 그녀의 모습은 모든 남성들의 로망(?) 아닌가요. 거기에 육상코치임을 강조하는 핫팬츠 츄리닝 의상은 보는이의 눈을 설레이게 하네요. 오호호호호호.. 각선미 각선미 각선미 [주로 내 인생의 황금기를 위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전 거기 나오는 그녀가 정말 좋아요] 1. 지금까지의 이소연 이야기 그녀의 눈에 띌 만한 데뷔작(?)은 영화'스캔들'입니다. (하얀방은 언크레딧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동양적인 미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복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나도 저렇게 이뻐봤으면 좋겠다) 조현재와 연기호흡을 이루었었지요? 보너스로 조현재씨의 사진

[공유] 청순한 여배우의 대명사 - 여신 제니퍼 코넬리(Jennife.. [내부링크]

출처 까꿍웃어봐|까꿍웃어 바탕화면으로 돌려 쓰는 이미지중에서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청순형 배우를 선택하라면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여신 제니퍼 코넬리를 뽑겠습니다. 여신의 데뷔작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서 여신의 모습은 백옥 그 자체로 어린 마초를 설레게 하는 마력을 품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다른 포스트에서도 쓴 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숯덩이처럼 짙은 눈썹에 환장하고 지금 만나는 짝꿍도 그런 것을 보면 거의 페티시즘 수준인 마체에게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력까지 어느 정도 받쳐주고 있던 제니퍼 코넬리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배우였고 그것이 지금까지 오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적인 배우로 조디 포스터가 일반화되어 있지만 제니퍼 코넬리도 그에 못지 않은 지를 겸비한 배우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외국어 구사와 명석한 두뇌에 학구열까지 대단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로 미, 지, 예를 두루 갖춘 몇 안되는 배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녀도 세월 앞에서는

[공유] 반올림을 추억하며 [내부링크]

출처 초록빛 감성|마음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삶에, 시대에. 사랑 앞에 당당한 그녀- 영화 속 적극적.. [내부링크]

출처 발길 닿는 세상|은방울꽃 지난 번 포스팅이 좀 우울해서 나름대로 기분전환을 하자고 생각한 것인데... 하다보니 놀랄만한 것이 적극적인 여성들이 의외로 없다는 거였다. 일부러 프리챌이나 싸이에 가서 5,6년 전 본 영화기록들까지 살펴봤는데도 눈에 띄이는 여성들이 적었다. 드라마나 만화에서는 넘칠정도인데 정말 영화는 품귀라고도 할 만큼 많지 않다. (참, 여기에서 여전사나 액션 영화는 제외한다.) 서너 편 더 본 영화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영화라고도, 좋은 캐릭터라고도 생각되지 않아서 여기 있는 더없이 아름다운 여성들만 살짝 소개한다. 여배우들이니만큼 외모야 말할 것도 없지만, 그녀들이 진짜 아름다운 것은 그 삶이다. 시대를 앞서가고, 편견에 대항하고, 그렇게 인생과 사랑을 찾아가는 여성들. 페미니즘 성향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들은 여성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기 전에 인간다움을 주장하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여성들이다. (일단은 외화만이다.) 바람과 함께

[공유] 일본드라마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대주 8인 [내부링크]

출처 『 느리게 걷기_ 』|한길 이번 시간에는 일본 드라마의 미래를 책임질 10대 유망주 배우 8인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당연히 나이가 10대인 배우들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20대인 배우들 이름을 들먹이진 말아주세요. O_O;;) 이들 이외에도 타베 미카코, 후쿠다 마유코 등의 유망주들이 더 있긴 하나 8명만을 소개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대상에서 제외될 수 밖에 없었음을 이해해 주세요. 혼고 카나타 (本郷奏多) 1990년 11월 15일생 주요 출연작 : 너무 귀여워, 히노키오, 테니스의 왕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나나2, 학생 제군, 정의의 아군 등 다케우치 유코, 사와지리 에리카, 키타가와 케이코, 야마다 타카유키, 시바사키 코우 등등 톱 배우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스타더스트 소속사에서 열심히 키우고 있는 차세대 주자 혼고 카나타입니다. 열세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였던 그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특히 영화 '나나2'에서의 파격

[공유] <바람의 나라> 무휼 캐릭터 [내부링크]

출처 뿔테안경 블로그_sub|뿔테안경 * * 스포일러 작렬 * * ** 이미지는 DC 갤 도토리 님과 와플 님의 것을 퍼왔습니다 (리사이즈함) ** 차가운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에 대한 이야기 <바람의 나라>가 8회까지 방송되었다. 총 36부작이랬으니까 4분의 1이 지난 셈. 처음엔 아리달쏭했던 무휼 캐릭터가 이젠 완전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바로 다크 무휼.ㅋㅋ 기존의 정도(正道)를 걷는 영웅들과는 다른 무휼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뻘글. 1. 목표지향적 무휼은 그 때 그 때 목표에 '만' 집중한다. 3회에 추발소를 고구려-부여 국경 지역에서 우연히 발견했을 때, 국경을 넘어갔다가 들키면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오로지 자신의 목걸이를 되찾기 위해 추발소를 쫓아 국경을 넘어간다. 옆에서 마로가 말리든 말든 상관 안하고 추발소만 쫓아가는 눈동자. 그리고는 밀무역을 하는 추발소 앞에 나타나 "내 목걸이 내놔!" ... 물론 정신없이 싸우다 부여군에게 잡혀갔다. 4회 부여 저자에서

[공유] 퇴마·뱀파이어·초현실을 다룬 '미드' 모음 [내부링크]

출처 기묘한 작업실|몽중인 <신 고스트버스터즈 리퍼, 2008> 현재 XTM에서 국내 방영중인 코믹 퇴마물. 주인공은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버린 대책 없는 부모님 덕분에 21살 생일부터 악마 밑에서 노역을 해야 한다. 원제 ‘리퍼’에서 국내 방영시 덧붙은 ‘고스트버스터즈’가 풍기는 느낌처럼 코믹한 컨셉의 좌충우돌 유령퇴치 드라마다. 지금까지 초현실적 사건을 다룬 미드가 섬뜩하거나, 진지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면 이 작품은 시트콤 같은 코믹함으로 차별점을 둔다. 귀신들이 벌이는 짓도 깜찍하고, 귀신 잡는다고 벌이는 퇴마사들의 액션도 그저 귀엽고 앙증맞을 뿐이다. <수퍼 내추럴>과 완전히 정반대에 위치한 십대 청춘 퇴마 액션물. <프린지, 2008> <앨리어스> ,<로스트>를 만든 JJ 에이브람스 이름만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작품. 무려 1000만 달러들 들인 파일럿 에피소드로 대작 드라마의 면모를 갖췄다. 초자연현상을 조사하는 FBI 수사관 설정과 파일럿에 등장한 여객기 사고 때문

[공유] 무협 속 멋진 여성캐릭터 [내부링크]

출처 함성의 시작점|희두이 무협 속에 등장하는 이쁜 커플들이 있다. 영웅의 곁에 여자가 따르듯이... 허나 이 영웅들 또한 여자의 지지와 사랑이 없었다면 어찌 되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많은 영웅들이 존재하지만 오늘은 멋진 여성 캐릭터들을 뽑아보려한다 항상 소극적으로 대처하며 영웅의 보호 안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남자들의 허물을 감싸줄수도 있고 자신의 모든것을 바처 남자를 보호하는 멋진 캐릭터들! 1. 청청 원월만도를 보면서 잘생긴 고천락이지만 정붕이라는 캐릭터가 얄미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항상 '난 피해자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하게 생각하려는 정붕! 어찌보면 악역과도 같이 얄밉고 앞뒤안가리는 잘못을 저지르지만 이 캐릭터가 밉지 않았던건 전적이로 청청때문이다 처음 모든걸 잃고 한 섬에 당도했을때, 자신을 돌봐준 청청과 정붕은 혼인을 한다 그리고 복수의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현할때 도와준 이도 청청이다 청청은 정붕의 복수를 거들어주면서 그녀 또한 잘못을 저지르

[공유] 엄마가 사랑했던 영화, <엘비라 마디간>(Elvira Madiga.. [내부링크]

출처 자기만의 방|강냥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불꽃같은 삶을 산 헐리우드 고전미녀들(2) [내부링크]

출처 .|bsdevil 이전에 '불꽃같은 삶을 산 헐리우드 고전미녀들'이란 제목의 포스트를 올렸었다. 이미 오래 전에 은막을 화려하게 수놓고 사라져간 여배우들을 죽 살피다 보니 그네들의 '화려한 삶'도 그리 녹록한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었다. 그러다보니, 가능하면 좀 더 비극적인 죽음을 맞거나, 최고의 여배우로서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뭔가 극단적인 삶의 그늘속에서 신음하다 간 여배우를 찾고 싶었는데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http://blog.naver.com/bsdevil/60054123924 그래서, 최고의 순간에 비행기 사고로 죽은 (필자에게 무슨 새디스트 기질이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의심하지는 마시라) '캐롤 롬바드'를 필두로 몇몇 여배우들을 조사하다가 그냥 생각나는대로 마무리하고 말았는데, 역시나 왜 누구는 없냐... 하는 식의 원성이 자자했다. 영화보다는 그들 삶의 행적 자체에 무게를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애초 의도가 좀 달랐으니 당연한 반응

[공유] 불꽃같은 삶을 산 헐리우드 고전미녀들(2) [내부링크]

출처 .|bsdevil 이전에 '불꽃같은 삶을 산 헐리우드 고전미녀들'이란 제목의 포스트를 올렸었다. 이미 오래 전에 은막을 화려하게 수놓고 사라져간 여배우들을 죽 살피다 보니 그네들의 '화려한 삶'도 그리 녹록한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었다. 그러다보니, 가능하면 좀 더 비극적인 죽음을 맞거나, 최고의 여배우로서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뭔가 극단적인 삶의 그늘속에서 신음하다 간 여배우를 찾고 싶었는데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http://blog.naver.com/bsdevil/60054123924 그래서, 최고의 순간에 비행기 사고로 죽은 (필자에게 무슨 새디스트 기질이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의심하지는 마시라) '캐롤 롬바드'를 필두로 몇몇 여배우들을 조사하다가 그냥 생각나는대로 마무리하고 말았는데, 역시나 왜 누구는 없냐... 하는 식의 원성이 자자했다. 영화보다는 그들 삶의 행적 자체에 무게를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애초 의도가 좀 달랐으니 당연한 반응

[공유] 추억 속의 반짝 스타들... [내부링크]

출처 .|bsdevil 청춘은 덧없이 사라져버렸다. 그와 함께, 이젠 까마득해 보이는 어린 시절, 다른 세상과 다른 삶에 대한 호기심으로 자연스레 이끌려 들어간 스크린의 마술 속에서, 비현실 세계 속의 주인공으로 꿈과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그 시절의 청춘스타들도 이미 고인이 되었거나, 대부분 노인이 되어버렸다. 여기서 소개하고자는 스타들은 호기심으로 초롱초롱한 우리 눈 앞에 어느날 문득 나타나 숨이 멎을만치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는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진, 혹은 그 비슷한 길을 걸었던 '반짝 스타'들이다. 제대로 된 자료도 없이 오직 허리멍텅한 기억력에 의존해 선정하려다보니 빠뜨린 분들도 다수 있으리라 싶다. 혹시, 덧글을 통해 거론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어쨌건, 그 시절의 눈부신 모습으로 아직도 가슴 속에서 살아숨쉬고 있는 그들을 살짝 만나러 가보자. * 미남 청년의 이미지에 짓눌려버린 트로이 도나휴(1936~2001) 1959년, 23살의 트로이 도나휴는 산드라 디와 공연한 멜로

[공유] 연애시대 - 공감가는 명대사. [내부링크]

출처 꿈을 꾸다..|날고싶다 서로에게 무심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서로의 행복을 누구보다 바라는 은호와 동진의 이야기. '난 아직 네가 좋아.' 라는 직접적인 말보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묻어나는 마음들이 더 진실되게 느껴져서 좋았던.. 배우, 음악, 영상, 스토리.. 어느 하나 흠잡을 것 없었던.. 참 괜찮은 드라마 [연애시대]의 공감가는 대사들. 1. 이혼 후, 동생과 단 둘이 살게 된 은호가 요즘들어 옛날 꿈을 계속 꾸게 된다는 말에 지호가 한 말. "옛날에 행복했던 때를 꿈꾸는 건 현실 도피야.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거지." 2. 헤어진 뒤에도 가끔씩 만나고 있는 동진과 다시 시작하고는 싶지만, 예전만큼 감정이 타오르지 않기에.. 더 겁이나는 은호에게 아버지가 해준 충고. "한 번 사랑했던 사람과 다시 시작하는 데 불타는 사랑같은 건 없어도 된단다. 그저 그의 엄마가 된다 생각하고, 엄마같은 심정으로 그 남자의 못난 점까지 감싸 안아주면 되." 3. 이별 이후, 동진과

[공유] 2008년 10월 신작 인기애니 집중분석 [내부링크]

출처 안쥬랑, 후회 보다는 반성|안쥬 -2008년 10월신작 인기애니- 집중분석 2008년 10월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분석 2008년 10월 신작애니메이션 어느때 보다 많은 신작 애니메이션이 소개된 2008년 10월. 우리들은 이러한 현상을 '애니메이션 풍년기' 라고 표현 한다. 이번 10월은 많은 인기작이 탄생됬고 대부분의 신작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관심을 받고 있는 약 30여 편 신작애니메이션 중 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8편의 작품을 놓고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CLANNAD AFTER STORY , 흑집사 , 토라도라 , 건담 더블오 세컨드 시즌 , ef - a tale of melodies , 강철의 라인 배럴, 칸나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총 8개의 작품이다. 작품 선정은 애니메이션 관련 카페를 통해 나온 통계를 기준으로 선정한 것이다. CLANNAD AFTER STORY. 감독 : 이시하라 타츠야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에어, 카논 리메이크, CLANN

[공유] 본드 걸, 그 영원한 매력 Bond Girls Are Forever [내부링크]

출처 mayrig|동선 우슬라 안드레스 Ursula Andress 1탄 살인번호 (Dr. No,1962) 출생 : 1936년 3월 19일 신장 : 1.65 m 출신 : 스위스 (베른) 배역 : Honey Ryder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고향 그리스를 떠나 이탈리아로 간 그녀는 1954년 이탈리아의 코미디 영화 <로마의 미국인 (An American in Rome)>에 출연하면서 일찌기 영화계에 데뷔한다. 1957년 미국의 인기 배우였던 존 데릭(John Derek)과 만나 전격적으로 결혼했지만 1966년 이혼했다.(존 데릭은 그녀와 이혼 한 후 린다 에반스, 보 데릭과 차례로 결혼했다) 데뷔작 이후 한동안 B급 영화를 전전하던 그녀는 60년대에 들어 헐리우드 제작사들 눈에 띄게 되었으며, 소속사 파라마운트의 소개로 1962년 007의 첫번째 본드 걸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얻게 된다. 덕분에 단숨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그녀는 1963년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공연한 <아카풀코의 추

[공유]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 [내부링크]

출처 오래전 그 영화|산 바다 부서진 조개껍질 부서진 전구 그때가 그립다 조제는 언제나 이 책을 읽었다. ...... 이누도 잇신 감독의 2003년 작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입니다. 언젠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을 읽자니, 마지막에 역자가 일본 특유의 환상적 낭만주의라는 것이 아주 잘 녹아들어있는 수작소설이라고 평을 해두었더군요. 환상적 낭만주의... 얼핏 그런 말을 들어서 그런지 일본 멜로영화들에도 그런 요소가 상당히 많이 녹아들어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같은 작품이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같은 작품이 그런 경향이 강한 작품들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실제로 엄청난 영화광인 제 친구는 위의 두 작품같은 경우를 속이 이글거릴 정도로 어거지 감동을 꾸미는 영화라고 하면서 혹평을 하더군요. 뭐, 혹평을 할 것 까지야 없겠지만 그 친구 말도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위의 두 작품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줌으로

[공유] 혜원 신윤복, 여자였는가 [내부링크]

출처 무진 님의 블로그|광 요새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이 남장 여자로 그려지고 있는 터라 시청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지요. 그렇다면 과연 정말 그는 여자였을까요? 혹은 그에 대한 성별을 단정지어 말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인터넷에서 이 논란과 관련된 여러 말들이 오고 가는 가운데 본 포스트에서는 그 해답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기록을 참고하다보니 한자가 많은 점 죄송합니다.... -_- 신윤복의 아버지는 일재(逸齋) 신한평(申漢枰)으로 이광사 초상(보물 제 1486호), 화조도 등의 작품이 전해집니다. 궁중에서 꽤나 총애를 받았던지 1781년 김홍도와 함께 어용화사를 수행했고, 중인이면서도 종 4품에 해당하는 첨사(僉節制使)직까지 제수받았습니다. 조선 역사상 중인으로서 유일하게 당상관에 오른 허준이 정 3품임을 생각해 볼 때 굉장히 높지요. 대한민국의 보물까지 배출한 이런 탄탄한 아버지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아이가 바로 신윤복입니다. 장남이라는 말은 물론 남자를

[공유] 공작부인- 실존인물과 함께 살펴 본 영화 [내부링크]

출처 다람쥐의 블로그|다람쥐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예고편을 보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렸다. 개봉 소식을 듣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마다하고 극장으로 gogo~!! 금요일~ 심야영화가 있어 즐거운 Friday night~!! 인터파크에서 할인권 2천원+ 하나 오토카드 4천원 할인으로 5천원에 두 장을 구매했다. (예매 수수료가 마음에 안 들긴 했지만 여튼 싸게싸게~) 키이라 나이틀리와 실존인물인 조지아나(데본셔 공작부인) 굳이 누가 더 아름다운가를 따지자면 여배우인 키이라쪽이 더 아름답다고 말하겠지만 명성과 인기도면에선 실재 조지아나가 한 수 위인 것 같다. 조지아나는 17살 생일 즈음 데본셔 공작과 혼인하고 수많은 유산 끝에 딸들과 아들을 얻었다고 한다. 아들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서러움 속에 살아야 했고 겨우 아들을 출산한 후에도 남편의 애인인 베스와 함께 기이한 동거생활을 계속 해야 했던 그녀는 진정한 사랑이 무언지

[공유] 실존 무술인 영화배우들 [내부링크]

출처 삼매의 블로그|삼매 한국 합기도 창시자 지한재 우리나라에서 처음 합기도라는 명칭을 사용한 합기도 명인 지한재. 5.16이후 청와대 경호원으로 지내기도 했다. 그의 제자 김진팔씨는 성룡의 사부로 잘 알려져 있다. 흑연비수(1973) 이 영화는 한국 개봉당시 흑연비수란 제목으로 개봉되었지만 원제는 합기도이다. 대만의 무술배우 황가달, 모영을 비롯, 홍금보(조연)가 주연을 맡은 흑연비수는 일제치하 합기도 도장에서 무술을 배워 일본의 공수도와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지한재는 이 영화에서 합기도 도장 사부로 나온다. 포스터 맨위 하얀 한복을 입고 대단한 포스가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한재. 사망유희(1976) 사진출처 :담도랑님의 블로그 이소룡의 유작 사망유희에서 두번째 고수로 나오는 지한재. 이 영화를 찍은후 이 장면이 자신의 명예실추를 걱정하여 영화에 공개되기를 꺼려하다가 이소룡이 세상이 떠나자 그를 추모하는 뜻에서 공개를 허락했다는 일화도 있다. 사망유희에서 이

[공유] 여배우를 소개합니다 - 아야세 하루카 [내부링크]

출처 낯선 기억 속으로 |손그린 요즘 덕후질을 일삼고 있는 완소 여배우를 소개합니다. 원래 나의 1번은 료꼬짱이지만 나랑 동갑이라면 누가 믿겠니 응? -_-;;; 우에노 주리의 어두운 듯 귀여운 면도 좋습니다만, 그래도 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니, 듣기 연습엔 그저 발음 정확한 배우가 최고!!!!!! 올해 23세의 아야세 하루카는 약간 하이톤에 발음이 정확한 편이고, 발성도 안정적이고 쇼프로에 나와도 알아듣기 쉬운 말만 골라서 해주는데다가 캐릭터를 그렇게 잡아가는 것인지 순수+바보 이미지로 큰 웃음 주시는 중...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데뷔 8년차가 되었으며,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렇게 보니 더 웃기지 않습니꽈? 암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일이기 때문에 시키는 것은 뭣이든 한다는 의식 때문일까요- 2007년작 호타루의 빛입니다. 노다메 이후 이런 캐릭터 정말 반가워요. 집에서의 내 모습을 생각하며 반성 많이 하게 되는 드

[공유] 김기덕감독의 여배우들 [내부링크]

출처 Screen House|스크린 김기덕감독의 여배우들 (부제: 김기덕감독의 여배우들은 왜 뜨지 못할까..) 개인적으로 김기덕감독님의 작품을 절대로 좋아하지 않는다.절대로... 영화소재에서 빠지지 않는 강간,매춘,폭력,잔인함등의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은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나 자신조차 보고나서는 다시는 김기덕감독님 작품을 안봐야지..하고 다짐을 한다.결국은 다시 보게 되지만... 하지마 주류에 섞이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자기 나름의 영화관을 가지고 너무나 변함없어 보는 사람이 괴로울정도인 김기덕감독님에게 프로야구계의 김성근감독과 같은 과라고 주저 없이 말하고 싶다. 이제 좀 변하셨으면 좋겠다.ㅎㅎㅎ 악어 (1996년작품) 우윤경 씨 '악어'에 출연한 여주인공 우윤경씨..낯익은 듯 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결코 낯익지 않은 여배우이다. 당대 최고의 배우중 한사람이 되기 시작한(여기서 부터 시작했다..라는 시점표현이 맞다고 본다) 조재현씨와 영화를 잘 이끌어 간 듯하다. 이 영

[공유] 유럽배우 SERIES 2 (FRANCE) : 에바 그린 Eva Green [내부링크]

출처 프로도와 콩 : FRODO / KONG|프로도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영화] 감독판과 확장판! [내부링크]

출처 머스탱의 영화이야기|머스탱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에어리어 88 OVA (1985) - 어린 추억속에 각인된 '지옥.. [내부링크]

출처 Myself in the world|미몽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한·중·일 희귀한 ‘칼의 삼국지’ [내부링크]

출처 뉴스 > 중앙일보 2008-11-24 01:28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색채와 선의 호흡 감각적인 색채를 머금은 희뿌연 대기.. [내부링크]

출처 [글과 감각 그림과 감각]|보헤미안 크리스티앙 워드 잔타나 신비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강하고 위험하게 보이는 요부들, 마음에 환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구름과도 같은 형상들, 그림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는 몽환적인 색채와 선들, 30년 전에 태어나 현재 영국 런던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패션일러스트 작가 크리스티앙 워드(Christian Ward), 그의 예술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예술 세계는 아르누보 예술 양식이다. 그는 턱수염을 자주 기르고 다니며 날카로운 연필들과 포토샵을 사용하여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그의 그림 세계는 다양하며 비밀스러운 깊이가 있다. 아르누보 예술 양식과 추상화를 좋아하는 그는 여가 시간에 소설 쓰기를 좋아한다. 크리스티앙 워드 꽃가루 소녀 터치는 무엇일까? 접촉은 무엇일까? 영화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에서 베로니카는 집으로 가는 길에 나무를 손으로 어루만진다. 베로니카는 나무와 접촉함으로써 그녀의 삶을 이해하게 되며 자신의

[공유] 미래소년 코난 - 발가락 제왕 코난 [내부링크]

출처 까꿍웃어봐|까꿍웃어 「 가장 정감이 가는 다이스 선장 」 코난하면 '명탐정 코난'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코난'도 떠오르지만 역시 최고의 코난은 올해로 30년이 된 '미래소년 코난'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딩 시절 가을 운동회 때면 응원가 단골 메뉴였던 '미래소년 코난'의 주제곡을 목청껏 부르며 응원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밝은 분위기의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전쟁으로 황폐해진 미래 지구의 모습을 담고 있었지만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루어 어두우면서도 신나는 모험과 웃음이 있었기에 당시의 초딩들이 TV 앞에서 열광했던 것 같습니다. 주제곡의 경쾌한 리듬도 좋았지만 '미래소년 코난'의 전체 내용을 함축적으로 설명하면서 바다와 하늘 그리고 대지 등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앞으로 힘차게 쟌진하려는 기상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푸른 바다 저 멀리 새 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꿈이 피어난다 여기 다시 태어

[공유] 수퍼히어로의 또다른 가면-수퍼히어로의 직업 [내부링크]

출처 아로니안의 상상과 공상의 세계|아로니안 '수퍼히어로의 첫등장'에 이은 '수퍼히어로'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수퍼히어로의 직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잘못되거나 서술하지 못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히어로들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지 말고 악과 싸워야합니다. 익명으로 맞서 전투를 해야하죠. 익명은 대통령이 된 렉스루터와 싸울 수 있는 선택과 책임을 주었고, 그걸 가능토록 하는 힘을 준 것입니다. 히어로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면서 권력, 비밀, 악당들과 맞서 싸울 수 있었고 그러기에 대부분의 히어로들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 가족도 위험해지고, 이웃마저도 위험해지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죠

[공유] 매혹적인 뱀파이어 영화 7편 [내부링크]

출처 M 다이어리|영준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아홉소녀들~ +0+/ [내부링크]

출처 동규군의 design&art|동규군 동규군의 리터칭 리뷰~ 세번째 시간입니다. 공백(사실상 공백까진 아니라고 봐야;;ㅎ)을 깨고 미니2집앨범을 들고 돌아온 소녀시대의 마린걸 이미지를 리터칭 해봤습니다~ 사실상.. 제 세번째 리뷰는 드라마 커플열전이 되었어야 하는건데.... 중간에 제 사정상 작업 공백이 있는 바람에 완성하지를 못했네요~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컴백은~ 소녀에서 숙녀로 가는 첫번째 변신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 보여줄 섹시컨셉이 기존에 잡혀있던 소녀의 이미지를 얼마만큼 깰수 있는지는 앞으로의 활동모습에서 보여질 것 같습니다~ 외모적으로도 많이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방송활동을 쉰것은 아니니 나타났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다 라고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이미지 변신이 크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이번앨범 타이틀인 '소원을 말해봐'는 처음들었을때 정말 특이한 느낌의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멜로디나 목소리에서 들려지는 어

[공유] 영화속 거울에 비친 인상적인 배우들 [내부링크]

출처 <티르의 영화마을>|티르 영화속 거울에 비친 인상적인 배우들 영화 속 거울에 비친 배우들은 인상적이기 마련이다. 때론 명장면으로 관객들의 머릿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영화들도 있다. 거울은 영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단순히 배우의 얼굴을 비춰주는 사물이 되기도 하고 또 자기 검증의 비유적인 매개체이자 자아 인식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그럼 인상적인 거울장면을 연출해냈던 영화들을 만나보자. 아이즈 와이드 셧 감독 스탠리 큐브릭 출연 톰 크루즈,니콜 키드먼 개봉 2000.09.02 영국, 160분 . ‘아이즈 와이드 셧’은 상류층의 인물들을 내세워 현실과 꿈 욕망 사이를 잘 표현한 영화로 스탠리 큐브릭의 유작이다. 이 영화에서 거울 속에 비친 배우들의 인상적인 모습을 관객은 바라보게 되는데 바로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 부부의 환상적이면서도 에로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거울 속 장면이다. 극중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만은 자신들의 에로틱한 모습에 심취하여 도발적인 눈빛을 자아내는데 바

홍원막국수 여주점, 아울렛 근처 막국수 맛집 [내부링크]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했다가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대기줄이 너무 길어 발길을 돌리고 급히 가까운 곳을 찾아 왔습니다. 여주에서 유명한 막국수 맛집중 한곳인 홍원막국수의 여주점입니다. 홍원막국수 경기도 여주시 여양로 40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전에 천서리 쪽으로 막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주차장이 너~~무 혼잡해서 곤혹을 치른 기억때문에 여주점으로 향했습니다. 천서리에 있는 본점과는 달리 주차장이 여유롭습니다. 식당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뒤늦게 홍어회무침이 있는걸 확인했네요.... 무슨 맛일지 궁금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참기로... 따뜻한 육수를 먼저 내어주십니다. 고기육수 베이스에, 후추향과 맛이 강하고, 간간하게 간도 맞춰져 있습니다. 제법 선선해진 가을날씨에 속을 데워주기에 딱 좋습니다. 주문한 편육과 밑반찬으로 백김치와 무가 주문한지 5분도 되기전에 순식간에 서빙되었습니다. 살코기의 부드러움과 비계의 쫀득함이 식감

보름달 2023.09.29 [내부링크]

보름달이 떴길래 사진을 찍어봄... 핸드폰 사진인데.... 이렇게나 잘 찍힌다니....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춰 피노그리치오 프리울리 [내부링크]

"커클랜드 시그니춰 피노그리치오 프리울리" 다들 아시는 코스트코 와인.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구매했습니다. 처음 느껴지는 향과 맛에 '어라?! 꽤 괜찮은데!!!' 하며 가족과 함께 한병을 비웠습니다. 색상에서 알수 있듯이 화사한 청포도나 청사과 같은 향과 가벼운 산미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주당인 저희 가족이 고작 이 한병에 두통 등 숙취를 겪었는데 아무래도 가격에서 기인한 것인지 퀄리티 차이는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아무래도 재구매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용인 주스트코에서 구입한 호주와인 두리프, 더블랙쉬라즈 [내부링크]

용인 고매동(?)에 있는 주스트코에서 구매한 호주와인 2종입니다. 두병 모두 2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먼저 '두리프'... Created in the late 1800's by Dr. Durif, this variety thrives in the warm, rich soils of the Riverina Aromas of violets and blackberry, cinnamon and dark cholcolate. The spicy oak and tight tannins add complexity and depth that persists to a long and flavoursome finish. Enjoy with BBQ T-bone steak. 라벨에 제비꽃, 블랙베리, 시나몬, 다크초콜릿 향이 나고, 스파이시한 오크향과 촘촘한 탄닌이 복잡함과 깊이를 더해주며 긴 풍미와 피니쉬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맛표현이 서툴러 라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카베

[귀뚜라미영어] 미국 예산안 통과 (2023. 10. 6) [내부링크]

https://youtu.be/fx0QRJpetKQ?si=RWhg03DP5YlsaDEX <News> President Biden has warned that US aid to Ukraine is under threat due to political turmoil in Washington. He was speaking after the US Congress passed a funding bill to avert a government shutdown, but it did not include money for Ukraine. He described the political atmosphere as poisonous. <Word> turmoil 혼란 a state of great worry in which everything is confused and nothing is certain - His statement threw the court into turmoil. bill 청구서,

이마트 와인장터 23년 하반기 [내부링크]

2023년 10월 하반기 이마트 와인장터 리스트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마트 와인장터가 열리네요. 이번에는 어떤 와인들로 셀러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행사매장은 아래 14곳이라고 합니다. 용산 여의도 역삼 양재 영등포 마포 죽전 분당 가든5 자양 만촌 해운대 목동 왕십리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와인장터 리스트에서 차근차근 살펴보세요. 제일 아래 엑셀리스트도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fascinoya/223230211608 이마트 와인장터 추천 및 리스트 일부 2023년 10월 하반기 - 줄서기와 레드 와인 추천 고르는법 안녕하세요. 협찬 없는 RockHer 입니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마트 와인장터가 열립니다. 요즘... blog.naver.com 첨부파일 23년10월와인장터리스트 - 신세계.xlsx 파일 다운로드 엑셀리스트는 rockher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용인 수지 강원도막국수 맛집 [내부링크]

제가 애정하는 막국수 맛집중 한곳을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지간한 강원도 소재 막국수집 보다 맛있게 생각하는 집입니다. 신분당선 동천역 뒷쪽 좁은 골목 한켠에 자리잡고(바로 아래 사진) 오랫동안 영업하던 곳이었는데 최근에 동천동 외식타운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큼지막한 건물 1층을 통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예전처럼 기다리거나, 주차할 곳이 없어 겪는 불편이 엄청나게 해결되었습니다. 주차 약 20대 정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공간이 넓어지긴 했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맛집이었던 터라, 여전히 주차공간은 일찌감치 자리가 없네요. 다행히 홀은 많이 넓어서 대기까지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30~20:00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예전 홀은 기억에 4인테이블이 4개, 좌식 8인테이블이 4줄인가.... 대략 이정도 있는 소규모 동네식당 규모였는데 이렇게나 넓어졌습니다. 셀프바에서 메밀차와 김치, 무채는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어요. 예전 가게에서부터 사용하던

고릴라마트에서 산 "포르타6 브랑코", 포르투갈 화이트와인 [내부링크]

포르타6 브랑코 Porta6 Branco 포르투갈 화이트와인. 라벨의 이미지는 리스본에 거주하는 괴짜 독일 예술가 Hauke Vagt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Porta6 White is an aromatic, fresh, lively wine with crisp fruity flavours. 상쾌한 과일향이 향긋하고, 신선하며 생기 넘치는 와인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제가 느낀 첫맛은 가볍고 상큼한 미네랄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향과 맛이라고 단정하기엔 애매하지만, 하여튼 과일향과 맛이 여운으로 따라오는 느낌. 강민경와인, 소희와인(안소희)으로 유명한 "테라스 가우다 Terras Gauda" 의 하위 버전이라고 딱! 느낌이 왔습니다. 2만원 이하 가격으로 테라스가우다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화이트와인. 포르타6 브랑코. 데일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화이트와인입니다. 재구매의사 "있음!!!" 구매처 : 고릴라마트 (마북동) 고릴라마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연원로

주스트코 추천 레드와인, 포르투갈, 알루아도 알리칸테 부쉐 [내부링크]

최근 주스트코에서 산 와인을 네번째 개봉하고 있는데 계속 성공하고 있습니다. 주스트코는 매대에 와인에 대한 소개가 잘 되어 있어서 와인을 고르는데 정말 좋은 도움을 주는 곳 같습니다. 알루아도 알리칸테 부쉐 Aluado Alicante Bouschet 포르투갈 Portugal 품종 Alicante Bouschet 알리칸테부쉐라는 품종은 처음인데, 이 포르투갈 레드와인, 맛있었습니다. "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평가점수 4.0, 포르투갈 최고의 와인중 하나" 라는 소개글을 인정할 수 있는 가성비 뛰어난 와인입니다. When I told my friends and colleageus I would be the first in Portugal to make a pure Alicante Bouschet, the general consensus was that I was aluado, meaning moonstruck, or crazy... But why not? This grape produc

동탄 수제 돈까스 맛집, 뜨돈 [내부링크]

돈까스가 먹고 싶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욕구를 충족하고 있지 못하던 차.. 쯔양채널에 돈까스 영상이 올라와서 봤더니 멀지 않은 곳에 유명한 곳이 생겼길래 가족이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대구, 경북에서 엄청난 유명세를 타고 수도권까지 진출한 돈까스 아니고 돈가스... ㅋ 짜장만 자장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여튼 수제돈가스 전문가집 뜨돈 동탄 성공본점입니다. 휴일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한 탓인지, 아니면 아직 소문이 덜 나서인지 저희가 첫손님이었습니다. 주차장도 널찍하니, 편한 곳에 주차하고, 테이블도 제일 맘에 드는 곳으로 선택해서 앉았습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태블릿오더 기기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마음 같아선 쯔양님처럼 전메뉴 먹방을 해보고 싶지만, 위장이 따라주지 못하므로.... 뜨돈 옛날돈가스, 치즈가스, 쉬림프크림파스타, 비빔면, 스페셜튀김(모듬튀김)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주문후 음식을 받고 보니, 어익쿠야~ 너무 많이 주문을 했나 싶었습니다만... 또

하정우와인, 코스트코 커클랜드 말보로 소비뇽블랑 [내부링크]

커클랜드 시그니춰 말버러 티포인트 소비뇽블랑(줄여서, 커클랜드 말보로 소비뇽블랑) Kirkland Signature Marlborough Sauvignon Blanc 일명 하정우 와인으로 불린다는,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말보로 티포인트 소비뇽블랑을 마셔보았습니다. 성시경의 유튜브채널 만날텐데에 하정우씨가 선물로 준비하면서 소개가 되는 걸 보고 유명세를 탄 와인맛이 궁금해서 구매하였습니다.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몇 병 마셔보았지만 입맛에 그리 잘 맞는 와인은 아닌 것 같았지만 그래도 유명하니까! 이미지 : 성시경 유튜브채널 캡처 This Kirkland Signature Sauvignon Blanc from Marlborough, New Zealand has tropical fruit flavours, vibrant lemon-lime citrus notes and crisp acidity. 색상은 아~주 맑고 옅은 노란 황금빛입니다. 향과 맛은... 아........ 역시

경기 광주 곤지암 국밥, 식객 맛집, 최미자소머리국밥 [내부링크]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에 뜨듯~~~한 국밥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막상 소머리국밥집을 찾아보면 수도권에 그렇게 흔하지가 않습니다. 설렁탕, 곰탕은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소머리국밥이 주는 감성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그럴땐 곤지암 최미자소머리국밥을 찾습니다. 최근에는 수원점(신분당선 상현역)이 생겨서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대기줄이 엄청납니다. 본점 대기가 길땐 1관으로 이동합니다. 물론 1관도 대기가 엄청납니다만, 본점보다는 아주 약간 덜합니다. 가격은 어떻게 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먹고나면 저는 아깝지 않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밥과 소머리수육 한접시면 추운 겨울도 거뜬히 날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육이 아마도 小자 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이 소머리 수육 또한 소머리국밥을 찾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이죠. 돼지고기 보쌈이나 수육으로 대체할 수 없는... 머릿고기는 함께 나온 특제간장소스와 함께 드시면 감칠맛

송도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텍사스로드하우스, 스테이크 맛집 [내부링크]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현아 라고들 하죠. 다들 아시겠지만, 송현아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에 상관없이 쇼핑을 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엔, 야외에서 진행되는 소소한 이벤트들이 있어서 더 즐겁게 쇼핑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장점이구요. 특히 아이들은 야외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보면 가만히 있을수가 없죠.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장점이 하나 더 생겼더랬죠. 바로 텍사스로드하우스 스테이크하우스 입니다. 요즘 이런 스테이크하우스가 아웃백 이외에는 흔히 않죠. 고가의 스테이크하우스를 제외하고는 아웃백과는 좀 다른 스테이크를 맛보기 어려운데, 텍사스로드하우스가 이 고민을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에 들어서면 매일 손질하는 핸드컷 스테이크 원육을 마주 할 수 있습니다. 아...... 이런 디스플레이를 집에서 구현할 수 있다면 원이 없겠습니다. 넓고 두꺼운 스테이크 덩어리들... 보기만

우래옥, 평양냉면 전통의 명가, 평양냉면 맛집 후기 [내부링크]

너무나도 유명한 평양냉면 맛집이죠. 우래옥 다녀온 후기 입니다. 저희 집이랑은 워낙 거리가 멀어 차일피일 방문을 미루고 있다가, 지인과 일정이 맞아 편하게 차를 얻어타고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였고, 일찌감치 길을 나선 덕분에 대기는 채 몇분 하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통있는 맛집이라 그런지, 밖에서 대기중인 손님, 이미 식사중인 손님들 대부분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손님들을 맞이하려면 주방에서도 그만큼 준비가 철저하겠죠. 주문이 끝나면 곧이어 주문한 음식이 내어집니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서울 평양냉면의 대표주자중 한곳 우래옥 평양냉면입니다. 제가 즐기는 소위 동대문파 평양면옥이나, 의정부파 필동면옥, 을지면옥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맛입니다. 진한 고기육수와 깨끗하게 씻어낸 김치가 함께 어울린 육수맛이 우래옥만의 평양냉면의 진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메밀면 역시 메일낱알만 곱게 갈아 만들었는지, 뽀~얀

수요미식회 속초 막국수 맛집, 남경막국수 [내부링크]

남경막국수 입니다. 원래도 각종 일간지 무슨 리본 맛집에 선정되는 등 이미 유명한 맛집입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 맛집이죠. 서울 송파 신천동에서 처음 남경막국수에 갔을 때에는 요즘 비쥬얼의 "들막"이 없었습니다. 상추 등 채소가 가득한 비빔막국수가 대표 음식이었죠. 그런데 막국수계의 강자, 고기리막국수(舊장원막국수)에서 들기름막국수를 선보이면서 막국수집이라면 들기름 막국수가 필수메뉴화 되다시피 했죠. 그 이후인지 전부터인지는 몰라도 남경에도 '들막'이 있습니다만, 들기름막국수라기 보다는 들깨막국수입니다. 그래서 그냥 '들막'인가 봅니다. 속초에 몇차례 가족여행을 다녀왔지만, 남경은 나중에서야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주차장이 있고 좁지는 않습니다만, 대로변에 위치해있고, 워낙 손님이 많은 집이라 주차공간이 없을때에는 좀 난감합니다. 저희는 마침 빈자리가 있어서 무사히 주차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는 없었구요. 아무리 막국수 집이지만, 고기는 포기할

강남 곰탕맛집, 하동관 강남분점(현 수하동 본점) [내부링크]

하동관 명칭문제로 다툼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한동안 방문하지 못하고 있던 사이, 수하동 본점으로 이름이 바뀌었나 봅니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맛은 변함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예전 '하동관 강남분점' 시절의 간판입니다. 디자인은 그대로이고 글자만 '수하동'으로 바뀌었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하는 분은 건물의 왼편(바라봤을때 오른편) 차량출입구를 이용하면 됩니다만, 주차공간은 매우 부족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07:00~16:30 입니다. 저희는 '특곰탕'으로 주문하여 내포(내장포함) 2그룻을 주문했습니다. 좋은 점이 김치를 개인별로 각자 내어주십니다. 김치 아래에는 깍두기가 숨어있지요. 놋그릇이 주는 정취가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슴슴하고 맑은 국물임에도 진~~한 고기 맛이 풍부하고 우려져 깊은 맛을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설렁탕이나 순대국과 비교했을때 배부르기는

고성 막국수 편육 맛집, 백촌막국수 [내부링크]

두말하면 입아픈 고성 막국수 맛집, 백촌막국수 입니다. 대기가 워낙 길다고도 유명한 집이라, 오픈하고 약간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도, 소문난 집은 다릅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그나마 적당한 자리에 주차도 할 수 있었나 봅니다. 영업시간 10:30~17:00 매주 화요일 15:00 마감 매주 수요일 휴무 정감있는 백촌막국수 나무간판이 걸려있네요. 예전에 아래 사진처럼 비치되어 있는 노트에 대기명단을 작성하고 기다렸습니다만, 요즘은 기기를 들여놓아, 전화번호만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안내를 해준다고 합니다. 한시간 정도 비를 피하며 대기한 후에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백촌막국수를 제일 방문하고 싶었던 이유가 바로 이 아름다운 자태의 편육 때문이었습니다. 두텁하니 썰린 고기와, 듬뿍 꽃처럼 담겨져 있는 자태... 맛있습니다!!! 열무김치, 백김치도 맛있습니다. 국수는 이렇게 면과 고명들로 제공이 되고, 함께 내주시는 동치미 국

전주비빔밥 한옥마을 맛집, 하숙영가마솥비빔밥(중앙회관) [내부링크]

평일 11:00~20:30 15:30~17:30 브레이크타임 주말 11:00~20:30 브레이크타임 없음 매주 수요일 휴무 전주 한옥마을에 가족여행을 갔다가, 전주하면 비빔밥이니 들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전주비빔밥 맛집으로 여러곳이 있겠지만, 저희는 이곳 하숙영 가마솥비빔밥으로 향했습니다. 예전 이름은 중앙회관 이었나 봅니다. 역시나 유명맛집인 관계로 대기는 필수입니다. 대기표를 받고 기다립니다. 거의 12시 임박해서 방문했으나, 다행히 대기는 30분 정도만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커다란 항아리 장독대가 있습니다. 장을 담아둔 듯 합니다. 때깔 고운 비빔밥 나물과 고명들, 돌솥밥 입니다. 허우적허우적 비벼대고 있으니, 직원분께서 기깔!나게 비벼주고 가셨습니다. 비비는 솜씨에 따라 맛이 바뀔 수 있다는 걸 이때 알았습니다. 원래 비벼먹고 섞어 먹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오리지널 전주비빔밥은 다르더군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전주여행을 가면, 꼭 다시 들를

[추억속 맛집] 칼국수맛집, 마북동 교동손칼국수 [내부링크]

보리비빔밥, 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를 비벼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닭육수의 닭칼국수 멸치육수 손칼국수 맛있는 동네맛집, 용인 마북동 교동손칼국수 입니다. 나이드신 손님들중 일부는 이렇게나 맛있는데 홍보를 해서, 방송에도 좀 내보내고 그러지 하며 아쉬운 말씀도 하시던데... 애정하던 칼국수집이었는데, 이제는 없습니다.......... ㅠㅠ 칼국수를 주문하면 보리비빔밥 맛보기로 한그룻을 내어주는 푸짐한 집. 멸치육수의 손칼국수와 닭육수의 닭칼국수를 선택할 수 있는 맛있는 칼국수집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칼국수 양도 푸짐하고 참 좋았던 집이었는데 이제는 맛볼수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평창 신선한 생오리 숯불구이 맛집, 다키닥팜 [내부링크]

생오리고기를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 오리고기 맛집, 다키닥팜입니다. 이곳에서 오리고기를 먹고서야 이것이 진짜 오리고기의 맛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흔한 훈제오리고기 또는 양념오리숯불구이와는 완전히 다른 맛입니다. 평창으로 가족여행을 놀러가는 길목에 있어 점심으로 결정하고 간 집이었는데, 정말 맛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숙소에서 먹을 저녁용으로 추가로 생고기를 주문 포장해서 가지고 가기도 했습니다. 외지고 생뚱맞은 곳에 자리잡고 있긴 하지만, 희안하게 방문객으로 붐빕니다. 다행히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와는 가격이 올라, 메뉴판은 퍼왔습니다. 다키닥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금당계곡로 1731-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방문일 2019.07.06

주스트코 추천 스페인 레드와인, 그란셀로 템프라뇨 시라 [내부링크]

"가성비 반칙왕!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20~30만원대 고가와인 격파!" 그란셀로 템프라뇨 시라 Gran Sello, Tempranillo syrah 와인 매대에 붙여놓은 홍보문구가 딱 입니다. 향과 맛의 밸런스가 정말 좋습니다. 가격은 2만원 이하인데, 10만원 넘는 고가와인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뭐라 콕 짚긴 어렵지만 설명에 있는 붉은 베리류의 향과 맛, 견과류와 바닐라, 다크초콜릿 등 어느 것 하나 튀지 않으면서도 잘 균형잡힌 게 최근 6개월 이내 마셔본 와인 중에서는 Top 3에 들었습니다. 페어링 음식 : 구운 육고기, 빠에야, 초리조, 스페인식 염지고기 등 구입 : 용인 주스트코 와인마켓 주스트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원고매로 113-5 주스트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 녀석은 다음에 매장에 방문하면 몇병을 사다 둘 생각입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더 자세한 테이스팅 노트를 남겨보겠습니다.

나주곰탕 삼대맛집의 선두주자, 나주곰탕 하얀집 [내부링크]

곰탕하면 나주곰탕을 빼먹을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나주곰탕 원픽을 꼽으라면 많은 분들이 하얀집을 말합니다. 물론 나주에는 곰탕 맛집 세곳이 있습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하얀집', '남평할매곰탕', '노안집' 이 세곳에 나주곰탕의 최강3인방입니다. 오늘은 그중 대중적으로 제일 유명한 '하얀집'을 보여드립니다. 대한명인으로 지정된 맛집 장인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서울의 많은 나주곰탕 식당들이 대부분 이 하얀집 스타일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이름에 맞게 정말 "하얀"집 입니다. 출입문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눈이 많이 왔던 날 갔었기에 길거리에 눈이 소복합니다. 위 사진은 '하얀집' 사진이 없어서, 다른 날 다시 가서 찍었습니다.) 제가 간날 역시 손님이 많긴 했지만, 대기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수육곰탕 한그룻을 주문하고, 집에 가져가기 위해 수육곰탕 2인분과 수육을 포장주문 했습니다. (아래 주문표에 적힌 가격은 예전 방문당시의 가격이니, 착오가 없으시길...) 국밥

주스트코 데일리 레드와인 추천, "뀌베 디즈네 카베르네소비뇽" [내부링크]

뀌베 디즈네 카베르네 소비뇽 Cuvee Dissenay, Cabernet Sauvignon 프랑스 레드와인 당도 1.5 / 산미 3.5 / 바디감 2 / 탄닌 2.5 / 드라이 3 [5점기준] 어울리는 음식 : 미트볼스파게티, 오리고기 등 전체적으로 레드와인으로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맛이 었습니다. 가장 돋보이는 맛은 산미입니다. 강하기 치고 나올 정도로 강한 산미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를 고려할 때 산미가 가장 돋보였습니다. 그 다음 플럼 plum(자두) 류와 베리류 등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한 시간 정도에 걸쳐 마셨는데, 처음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산미는 조금더 오래 유지되고, 플럼이나 베리류의 맛은 살짝 옅어지는 감이 있었네요. 색상은 짙은 루비색을 보여줍니다. 동네 자주 들르는 고릴라마트에서 구입한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가격이 기억나질 않네요. 2만원대로 구입을 한 것 같은데...... 주스트코에서 구매했었네요. 데일리와인으로 강력추천, 고객 시음후 추정가

생활의달인 맛집, 육회비빔밥, 생고기 맛집, 나주 왕곡가든 [내부링크]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육회비빔밥과 생고기 맛집 "나주 왕곡가든" "영업시간" 영업 11:00~15:00 (일요일,공휴일 휴무) 주차 건너편 공터 이용 한창 업무로 나주를 다니는데, 생활의 달인에 육회비빔밥과 생고기 달인으로 출연한 이곳을 보았습니다. 여지없이 동료와 시간 약속을 잡고, 오픈런해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오픈하기 40분도 전에 도착해서, 일찌감치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올려서 대기없이 먹을 수 있었지만, 오픈전 20여분 전부터는 이미 대기줄이 늘어서기 시작하는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대기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매일 가능한 음식분량을 걸어둡니다. 제가 간 날은 비빔밥 하루 300그릇, 생고기 15접시 한정. 요즘은 따로 안내를 걸어놓을 정도로 물량이 적게 확보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생고기는 숙성을 하는 비책이 있는지, 고기의 식감이 정말 찰지고 쫄깃합니다. 뿌려진 깨 외에는 특별한 양념이 더해진 것도 아닌데, 마치 비법소스

부산 광안리 칼국수 맛집,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남천용이칼국수 [내부링크]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칼국수 맛집중 한 곳, 부산 남천동에 소재한 남천용이 칼국수 입니다. 최근에 바로 옆자리로 확장 이전했다고 합니다(아래 사진은 이전하기 전 가게의 모습입니다). 가격도 아마 변동이 되었을 거라 짐작됩니다. 이곳은 칼국수도 칼국수이지만, 김밥이 또 그렇게 유명합니다. 하지만, 김밥은 매장에서만 드실 수 있다는 점(칼국수는 포장가능). 김밥이 그렇게 유명한 줄 알았으면, 이때 김밥도 시켜먹는데, 유명한 줄은 알았지만, 그리 유명한 줄은 몰랐어서 칼국수만 시켰습니다. 저는 칼국수 大자를 주문했습니다. 깔끔한 육수에 꼭 필요한 고명만 올려져 있습니다. 더욱 깔끔한 맛을 보여줍니다. 추억속 부산의 칼국수가 먹고싶은지 워낙 오래되어서, 대짜 한그룻을 뚝딱하고 한그릇을 추가주문하여 흡입하였습니다. 이 곳 칼국수는 맑은 국물이지만, 면을 푹 삶아 내어주기에 소화하기가 더 편합니다. 그렇다고 죽이 되고 퍼질 정도로 푹 삶는 건 아닙니다. 면발의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선까지만

부여 막국수 맛집, 장원막국수 방문 후기 [내부링크]

백제문화단지 관광을 목적으로 부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여는 어떤 맛집이 있나 찾은 결과 부여에도 장원막국수가 있더군요. 강원도 장원막국수나 용인 장원막국수(현재 고기리막국수)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여러 방문객들의 호평과 맛집 인증글이 확인할 수 있어서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부여 장원막국수는 구드래나루터 선착장에 접하여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연인사이라면 뱃놀이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선착장에 접해있다보니 주차는 여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손님은 북적북적 많았지만, 다행히 대기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는 오래된 가옥을 수선해가며 사용하는지 낡은 태가 많습니다만, 전통의 맛집들은 집에서부터 그러한 포스가 남다른 법이지요.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구비구비 빈장소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옛날 건물을 이어이어 수선하며 확장했는지, 은근 식당 안에서도 숨바꼭질하듯이 찾아들어갑니다. 드디어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와 가격을 보니 저러합

23년 하반기 이마트 와인장터 현장 및 브로셔(가격포함) [내부링크]

이마트 23년도 하반기 와인장터가 오픈을 했네요. 퇴근길에 들러서 어떤 것들이 있나 실물을 살펴보러 왔습니다. 브로셔(가격포함)도 모두 찍어 올려봅니다. 하나씩 살펴보시죠. 일단 현장부터 살펴봅니다. 이곳은 이마트 죽전점 입니다. 아직 빈자리들이 듬성듬성 있고, 한창 물건이 들어오고 있는 중인 듯 합니다. 내일이 되면 더 많은 품목이 입고가 되려나요... 이스까이 말벡&프랑... 원래(?) 가격입니다. 블랑 샤스스플린.. 저는 처음 보는데... 아... 궁금합니다만,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일단 참아봅니다. 킬리카눈 카베르네소비뇽, 쉬라 모두 즐겨마시는데.. 라벨 색상이 바뀐건지 다른 제품인지 모르겠네요. 아래는 쉬라입니다. 가격도 파란색 라벨 제품과 비슷하구요. 데코이도 가격이 평소 가격인 듯... 아래 부터는 브로셔 입니다. 고수분들은 좀 다르실까 모르겠지만 제눈에는 이거다 싶게 끌리는 품목과 매력적인 가격이 제눈에는 띄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좀 더 많은 품목이 있을지 기대하면

허영만 식객 평창 메밀막국수 맛집, 방림메밀막국수 [내부링크]

메밀막국수로 유명한 집 하면 허영만 식객에 등장한 방림메밀막국수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평창 여행을 갔다가, 귀가길에 들렀습니다. 영업시간은 10:30~19:00 (여름엔 10:00 오픈) 가게에 들어서면 곳곳에 식객에 나온 장면을 인테리어겸 홍보겸 활용하고 있습니다. 큼직하게 걸어둬서, 식객을 보지 않았어도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 요즘은 물막국수 9,000원, 비빔막국수 10,000원 수육 소 18,000원 / 중 23,000원 / 대 28,000원 찐만두 8,000원 입니다. 세월의 흐름과 다른 물가의 상승을 고려하면 그렇게 많이 오르진 않았습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메밀 파스타'도 있습니다. 메밀 찐만두. 수육 小 이곳도 육수는 황태를 베이스로 만듭니다. 황태육수의 맛이나 간 등이 적절하게 잘 균형을 잡고 있었고, 툭툭 잘 끊어지고 약간은 거친듯한 메밀면의 특성 역시 잘 살아있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비빔막국수 입니다. 맛은 있었지만, 비빔막국

오뚜기 오라면으로 만든, 일요일 아침 커스텀 라면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아침으로 라면을 끓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뚜기 오라면을 집어들고, 이것저것 추가할 것을 냉장고에서 꺼내봅니다. 계란, 파, 차돌박이를 꺼내들고 조리를 시작합니다. 물이 끓으면 라면 스프를 먼저 넣은 다음 다시 물이 끓으면 차돌박이를 투하합니다. 차돌박이가 2/3 즈음 익었을때 차돌박이만 모두 건져낸 후 끓는 물에 면을 집어 넣습니다. 면이 풀어지고, 절반쯤 익었을 때 계란을 넣습니다.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깨끗한 국물 맛을 선호하므로, 계란이 풀어지지 않게 면발을 저을때 조심합니다. 마지막 면발이 2/3(꼬들꼬들면을 취식하는 기준)정도 익었을때, 파를 집어넣고, 이어서 차돌박이를 넣은 다음 물이 다시 끓을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 10~20초 뒤에 불을 끄면 조리 완성. 완성된 녀석을 그릇에 옮겨담고.... 식탁으로 옮겨왔습니다. 잘~~~~~ 끓여졌네요. 차돌박이가 더해져 고기맛이 그득하게 찐~한 라면 한그릇 입니다. 파를 꼭 넣어야 맛이 완성

용인 막국수 맛집, 메밀촌막국수 별관 [내부링크]

용인 이동읍에 있는 지역구 맛집입니다. 그렇게 많지 않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손님이 많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줄을 서서 대기하지는 않았지만, 여차하면 줄을 서기도 할 것 같습니다. 동네에서도 유명한지 주민으로 추정되는 어르신들도 많이 찾고 계셨습니다. 영업시간 10:00~20:00 본관 매주 화요일 휴무 / 별관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게 앞 주차공간은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빔막국수 9,000원 물막국수 9,000원 곱배기(사리추가) 2,000원 인터넷의 평들이 꽤 괜찮길래, 냅다 곱배기로 주문했습니다. 이건 비빔막국수 보통입니다. 막국수를 워낙 좋아해, 이곳저곳 많이 다니다보니 입맛이 많이 상향조정되었는지, 별다른 특색이나 감흥을 느끼진 못했네요. 동네 맛집으로선 딱히 흠잡을 곳이 없으며, 이 근처 방문할 일이 있다면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인 것 같습니다. 메밀촌막국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화산로 7 메밀촌막국수 경기도 용인시 처

삼대 나주곰탕 노안집, 지역주민의 나주곰탕 맛집 [내부링크]

나주곰탕 삼대맛집이 하얀집, 남평할매집, 노안집 이렇게 세곳입니다. 외지분들은 거의 대부분 하얀집으로 몰립니다만, 실제 지역주민들은 노안집을 원탑으로 꼽는다고들 하더라구요. 안가볼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방문하고 얼마 안지나 리모델링을 쏴악 해버렸었나봅니다. 지금은 전면 전체가 찐분홍 간판과 벽체로 바뀌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 남평할매집이 있습니다. 같은 방향으로 채 몇 걸음 지나지 않아 하얀집이 있구요. 곰탕 10,000원 수육곰탕 13,000원 수육 35,000원 입니다. 아침 07:00 에서 저녁 08:00까지 영업을 하고,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주문은 당연히 "수육곰탕"으로 해야합니다. 저는 보통은 어지간하면 취급하지 않습니다. ㅋ 담음새는 이렇게 단촐하게 나옵니다. 국물의 빛깔부터 하얀집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하얀집은 맑은갈비탕 국물 느낌이었지만, 여기 노안집은 맑지만(?) 옅은 노란빛이 감도는 국물입니다. 하얀집, 남평할매집, 노안집 세 곳을 모두 가본 결과 국물의 개성은

학생가방 남자가방 백팩 추천, 보자기코리아 8849m P9 - 유닛 [내부링크]

10년 넘게 이용하고 있는 가방브랜드, 보자기코리아 입니다. 저는 가방이 필요할 때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도 결국은 보자기코리아로 오게 되네요. 아들이 사용하던 다른 스포츠브랜드 가방을 사용하다가 어깨끈이 불편하고, 지퍼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새가방을 찾다가 결국 보자기코리아로 왔습니다. 저는 가죽가방을 좋아하는데 아이가 사용할 거라 무겁지 않은 천가방으로 골랐습니다. 보자기코리아는 이렇게 천가방에 가방을 넣어서 보내줍니다. 가방겉면 손상방지 목적이겠죠?!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이 포장용 천가방도 용도가 많아서, 분리수거용 가방 등 각종 용도로 집에서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말을 선물로 보내주셨네요. 감사카드와 안내장도 항상 이렇게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제작해서 동봉됩니다. 가방의 제작시기에 대한 안내와 가방 모양유지를 위한 신문지충전 안내문까지... 품질보증카드도 플라스틱카드로 제작해 오렌지빛 예쁜 봉투에 담아서 보내줍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자기코리아의 곰탱이와 검수카드

아웃백 토마호크스테이크 경기신세계점(죽전)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아웃백 경기신세계점은 죽전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있습니다. 매주 월~금 11:00~21:30 / 토,일 10:30~21:30 (백화점 쉬는 월요일엔 쉬는 걸로 알고 있어요) 도착해서 바쁘게 대기명단을 등록합니다. 예전 바로옆 이마트에 아웃백이 있다가 없어진 이후 몇년전 아웃백이 다시 백화점에 입점한 이후로 항상 손님이 붐빕니다. 저희도 등록을 하니 1시간 20분을 기다려야 하는 걸로 나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기다리면서 윗층 앤티크커피에 잠깐 들렀다가, 1시간도 채 안되었을때 입장이 얼마 안남았다고 내려왔습니다. 기다리면서 괜시리 입구옆 와인들과 디스플레이보드에 나오는 메뉴홍보화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이 본앤본 스테이크가 요즘 한창 선전하는 음식이죠. 기다린만큼 천천히 메뉴판도 넘겨봅니다. 뭐 사실 처음부터 토마호크로 결정을 하고 오

간편야식 닭강정, 강정이닭 보정동 [내부링크]

저녁을 가볍게 먹고 싶을때나, 야식이 땡기는데 뭔가 조금이라도 덜 부담스러운게 먹고 싶을때 저희 집은 강정이닭을 찾습니다. 가격도 요즘 물가를 생각한다면 여전히 저렴합니다. 매콤소스 하나, 달콤소스 하나 이렇게 같이 넣어 주십니다. 맥주가 빠질 수 없죠.

樂샘 :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즐거움이 샘솟는 자리. 樂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