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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 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너의 모든 것 시즌 4' 볼까, 말까? 펜 배질리·샬럿 리치 (줄거리, 스포 O) [내부링크]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재미있는 드라마, 영화, 애니는 쏟아져 나오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한 당신을 위한 짧고 굵은 콘텐츠 리뷰 [찍먹 리뷰] 오직 1화만으로 우리들을 사로잡는 콘텐츠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기본 정보 ◾제작: 그렉 버랜티, 세라 갬블 ◾출연: 펜 배질리 (Penn Badgley). 샬럿 리치 (Charlotte Richie). 틸리 키퍼 (Tilly Keeper), 에이미-리 힉먼 (Amy-Leigh Hickman), 에드 스펠리어스 (Ed Speleers), 루카스 게이지 (Lucas Gage), 니시 린 (Niccy Lin), 에이든 창 (Aidan Chang), 스티븐 하딩 (Stephen Harding), 벤 위긴스 (Ben Wiggins) ◾OTT: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마음이 끌리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위험한 매력의 소유자, 집착의 끝을 보여주는 남자. 그의

[음악리뷰] Young K (Day6) 'let it be summer', 영원히 머물고 싶은 여름의 시간 [내부링크]

음악 정보 ◾작사: Young K ◾작곡: Young K, 홍지상 ◾편곡: 홍지상 ◾발매 일: 2023년 8월 25일 Apple Music에서 감상하는 Young K의 let it be summer - Single 앨범 · 2023년 · 1곡 music.apple.com Letters with notes 아티스트 Young K(DAY6) 발매일 2023.09.04. 눈물마저 얼어 버릴 날이 와도 잊지 않게 녹여 버릴 수 있게 계속 간직할게 오늘의 여름을 올겨울 가장 추운 오늘 이 곡의 리뷰를 쓰게 된 것은 그야말로 뒷북이다. 하지만 이 블로그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음악 리뷰를 오랜만에 이어가고자 할 때 생각난 곡이 공교롭게도 이 곡이라는 것은 처음 발매된 8월부터 지금까지 적어도 나의 삶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소중한 음악이 되었다고 해석하고 싶다. 이왕 늦은 김에 제대로, 당당하게! 뒷북을 쳐보고자 한다. 'Young K (영케이)'의 'let it be summer'다.

[음악리뷰] 「카라 맘마미아를 읽다」나의 아련한 추억 [내부링크]

「오늘은 내가 가는 데로 밤 향기에 이 분위기에 취할 수 있게」 <카라 - 맘마미아 MV> 작사 : 이단옆차기 작곡 : 이단옆차기, HOMEBOY, 텐조와 타스코 편곡 : 이단옆차기 90년대 생은 참 재미있는 세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IMF를 거쳐 폭발적인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이 나오기까지의 모든 기기를 짧은 시기에 습득하고 사용해본 그런 사람들이다. 사실 그중에서도 나는 특이했던 사람 중 하나였던 것 같다. 내 친구들이 아이리버 MP3를 샀다고 자랑할 때 나는 집에 부모님이 들으시다 남은 카세트 테잎 위 쪽 구멍을 테이프로 막아 다른 음악을 녹음해서 듣던 그런 아이였다. 사실 부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어쩌면 그런 나의 환경 때문에 지금까지도 이렇게 음악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내가 만난 게 CD 플레이어였고 아빠가 친구분이 버리신다고 가져오신 공 CD 100장 묶음이 나에게 가져다준 행복은 아직도 이루 설명하기 어렵다. (이사 오면서 잃어버린 것이 마음 아프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첫 눈에 만난 열정적인 사랑 (스포O) [내부링크]

「We got the Ferris wheel. It seems like, um, this would be a... ⦙ Are you trying to say you want to kiss me?」 출처 : impawards 나는 사랑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운명처럼 처음 본 순간부터 빠지는 사랑과 오랜 시간 동안 지켜보며 점차 빠지는 사랑. 사실 나는 연애라는 것을 20살이 넘어서야 해본 사람이라 그 전까지는 주변 친구들로부터 간접적인 사랑이야기들을 들은 것이 전부였다. 어떻게 보면 나는 내가 사랑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일까에 대한 의문도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뭐랄까, 단순히 말하면 부끄럽게도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 때문에 당연히 나는 연애를 못할 줄 알았다. 솔직히 말하면 운명처럼 빠지는 사랑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 입장은 아니다. 나의 조심성 있는 성격 때문이기도 하고 사람을 어느 정도 알고 난 다음에 만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해서 더 그런 면도

[영화] '비포 선셋 (Before Sunset)', 후회와 미련만 남은 사랑 (스포 O) [내부링크]

「I remembered that, and I missed it. ⦙ All right, now I know for sure. You wanna know why I wrote that stupid book?」 출처 : goldposter 사람들에게 과거란 어떤 의미일까? 누군가에게는 과거가 마냥 행복하고 좋은 기억만 가득해서 그리운 시간일지도 모르겠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너무 그립지만 현실은 그때와 달라서 후회 혹은 좌절을 하는 시간일 수도 있을 것이다. ‘비포 선라이즈’에서 열정적인 사랑을 한 제시와 셀린에게도 과거란 그런 시간일까? 그들이 만난 후, 9년이 지난 ‘비포 선셋’. 풋풋했던 그들은 이제 각자 작가와 환경운동가로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의 첫 만남이 운명 같았던 것처럼 그들이 다시 만나는 것도 정해져 있었던 것일까. 자신들의 하룻밤 이야기를 소설로 출판한 제시는 파리 서점에서 그리운 그녀 셀린을 만나게 된다. 비엔나에서 헤어지고 6개월 뒤, 둘은 다시 만나

[음악리뷰] '두아 리파(Dua Lipa) Don't start now VS New rules', 비슷한 듯 다른 이별 [내부링크]

출처 Dua Lipa 공식 트위터 2017년, 영국에서는 새로운 아티스트의 등장으로 오피셜 차트가 시끌벅적해졌다. 2015년 아델의 ‘Hello' 이후로 2년 만에 차트 정상에 오른 바로 두아 리파의 ’New rules'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소위 탑 급 아티스트라고 불리기에 대표곡이 없었지만 ‘New rules'의 히트로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그래미 어워즈에서 그 해 신인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9년, 스스로 지켜야 할 규칙들을 만들던 두아 리파가 내년에 발매될 새 앨범 ‘Future Nostalgia'의 리드 싱글 'Don't start now'를 발표했다. 사실 나는 이 노래가 나오고 나서 많이 듣는 편은 아니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그저 플레이리스트에서 손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전에 논란 속에 일본에서 개최를 했었던 2019 MAMA에서 이 노래 무대를 보면서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Don't star

[영화] '비포 미드나잇 (Before Midnight)', 사랑이란 무엇일까 (스포 O) [내부링크]

still there still there ⦙ gone 출처 : IMDb 어린 날의 사랑은 떠오르는 해처럼 뜨겁고 눈부셨고, 어른이 되었을 때의 사랑은 석양처럼 아쉬움을 주지만 내일 다시 떠오를 태양처럼 또 다른 사랑의 시작될 것이란 기대로 채워졌다. 영화 ‘비포 미드나잇’은 파리에서의 재회 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영화이다. 미련과 후회로 가득했었던 만남이었다. 지난번 리뷰에서도 느꼈지만 ‘비포 미드나잇’을 보기 전까지는 그들의 사랑이 결국에는 이루어지지 못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했었다. 셀린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행복해하던 제시지만 셀린의 태도가 마지막까지 망설임 가득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더욱이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운명처럼 그녀의 노래에 자신의 미래를 걸고 비행기를 떠나보낸 제시. 영화 극 초반까지도 그녀와 쌍둥이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산다고만 느끼던 나의 감정을 영화는 점점, 더욱이 격렬하게 산산이 부숴놓았다. 아직 있다 아직 있다 ⦙ 졌다 출처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위쳐 (The Witcher) 시즌 1', 넷플릭스가 그리는 게롤트와 시리의 만남 [내부링크]

"악은 악일 뿐이다. 정도가 덜하든, 심하든, 혹은 적당하든 차이는 없다." "정도는 제멋대로이고 경계 또한 모호해졌으니." 만약 더 큰 악과 작은 악 중에 하나를 택해야만 한다면, 나는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겠다." 출처 : 넷플릭스 게롤트의 우직하며 딱딱한 성격을 알 수 있는 대사와 차가우면서 이질적인 외모를 볼 수 있는 포스터, 위 대사는 위쳐 게임 중에서 나오는 대사이며,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말을 예고편에서 볼 수 있다. 소설로부터 시작했지만 우리에게는 게임으로 더 잘 알려진, 최고의 위쳐 게롤트가 12월 20일 헨리 카벨의 얼굴을 빌려 넷플릭스에서 등장한다. 무뚝뚝하고 노련한 중년미로 많이 알려진 게롤트였기에 '헨리 카벨은 너무 젊지 않은가?'라고 생각했지만, 위의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에서 헨리 카벨이 연기한 게롤트의 목소리에 아주 높은 만족감을 느꼈다. '위쳐' 게임을 이미 접하고 '우리의 게임을 넷플릭스가 다 망치는 게 아니냐'라는 고민을 하는 팬들을 위해 해줄

[음악리뷰] '톤즈 앤 아이 (Tones And I) Dance Monkey VS Never Seen The Rain', 독특한 보이스로는 끝나지 않는 무언가 [내부링크]

해외의 가수가 타국에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이야기다. 아무리 대중적인 사운드의 Pop 장르가 현재 음악 시장의 주류를 이루었더라도 각 나라마다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이나 문화가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그럼에도 꾸준히 매년 빌보드로 대표되는 서양 음악 시장에는 타 국가 출신의 가수들이 등장하는 편이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 전 세계를 강타했던 라틴 음악만 생각해도 Ricky Martin이나 Shakira 등의 가수들이 차트를 점령했으며 최근에는 우리에게 'Chandelier'로 유명한 Sia(호주)나 'Royals'로 그래미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Lorde(뉴질랜드), 우리나라의 싸이나 방탄소년단 등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차트 보는 재미를 주는 노래들이 나오는 편이다. 오늘 소개할 톤즈 앤 아이(Tones and I)의 Dance Monkey도 호주를 넘어 전 세계에서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노래 중의 하나이다. 이름만 보면 2명 이상의 팀처럼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큘라', 넷플릭스와 BBC가 선물하는 새해 시리즈 [내부링크]

All you have to do is invite me in 네가 해야 할 것은 날 초대하는 거야. 출처 : 넷플릭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포스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컬러 블랙과 레드를 섞었지만 테두리만 하얗게 된 드라큘라를 보면 늙고 지쳐서 수혈이 필요한 상태로 보인다. 넷플릭스와 BBC가 새해를 맞는 드라마로 초특급 공포물을 가져왔다. 두려움을 가지고 주변인들을 아끼며 살아가라는 의도일까 참 신기한 타이밍이다. BBC가 넷플릭스에 요청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넷플릭스도 어느덧 하이퀼 제작사가 된 느낌이라 내가 다 뿌듯하다. 각본가와 총괄 제작자로는 영국 드라마 <닥터후>와 <셜록>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스티븐 모팻'과 '마크 게이티스'가 팀을 이뤘다. 여러 경력과 인정을 받아온 '스티븐 모팻'이 중심의 역할을 담당하겠지만, 셜록의 시즌 4 1화, 닥터후의 여러 에피소드를 '마크 게이티스'에게 맡긴 과거를 본다면, 총 3편의 에피소드에서 한 개의 에피소드는 '마크 게이티스'의

[음악리뷰] 레드벨벳 Psycho(사이코) 컴백 기념, 마음대로 골랐지만 이유 있는 타이틀곡 추천 [내부링크]

출처 : 레드벨벳 공식 트위터 계정 2019년의 마지막이 보이는 12월이다. 마냥 크리스마스 시즌 음악만 나올 것 같았던 차트에 레드벨벳이 컴백한다. 그동안 레드벨벳은 이미 우리에게 많은 음악들을 들려주었다. 처음에는 직속 선배인 에프엑스의 뒤를 이어 비슷한 음악을 할 것이라고 모두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레드벨벳은 자신들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 오고 있다. 원래부터 SM의 음악을 좋아하던 사람은 아니지만 나에게 SM은 언제나 음악 전반적인 것을 이해할 때 빼놓아서는 안될 그런 회사가 되었다. 그래서 특히나 레드벨벳의 음악을 많이 찾아서 듣고는 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언젠가 레드벨벳의 음악에 대해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다음 주 12월 23일에 신곡 'Psycho'가 나오기 전에 시리즈처럼 해보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연도 별로 '마음대로 골랐지만 이유 있는 추천 타이틀곡들을 뽑아보았다. 정말 순수히 나의 취향과 생각이 포함된 추천 곡들이고 간혹 비판적인

[음악리뷰]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영원한 크리스마스 연금, 25년 만에 첫 빌보드 1위? [내부링크]

I won't make a list and send it To the North Pole for Saint Nick 출처 : 아마존 가수에게는 자신이 특별한 홍보나 노력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사람들에게 소비되는 음악이 있다면 정말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물론 음악을 단순히 수익만을 생각하며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정적인 수익원이 있으면 좋은 건 사실이니까. 흔히 우리는 그런 노래를 가지고 ‘연금’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연금이 있다. 봄철만 되면 음악 차트에 올라온다고 해서 ‘벚꽃 연금’, 비가 오는 날처럼 특정 날씨가 되면 올라오는 ‘날씨 연금’, 특정 시즌만 되면 올라오는 ‘시즌 연금’. 하지만 이런 ‘연금 노래’의 원조격 같은 느낌의 음악이 있다. 바로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그 주인공. 빌보드에서 선정할 정도로 이 노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크리스마스 캐럴이며, 판매량 역시 그

[영화] '더 킹:헨리 5세', 넷플릭스가 청년의 왕의 깊은 고뇌를 담았다. [내부링크]

A King has no friend. A King has only followers and foe. 출처 : 넷플릭스 젊은 왕의 고뇌에 찬 표정과 상처 입은 모습. 전쟁이 헨리에게 고민을 줬을까, 아버지의 부재가 슬픔을 안겨줬을까 현실에서는 단순히 영 앤 리치겠지만 단순하지 않아서 어렵다 어려워 줄거리는 헨리 5세의 왕위 계승에서 아쟁쿠르 전투를 거쳐 프랑스 공주 카트린과의 결혼까지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다. 예고편 영상을 보지 않고 줄거리만 본다면 '영국 역사나 보며 단조로움의 극치를 느끼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예고편 영상의 파격적인 대사, 연출을 보고 나서는 생각이 전혀 달라지게 된다. 위의 최종 예고편의 소리를 키우고 어두운 곳에서 집중해서 봤다면 당신은 좋아요를 누르고 싶거나, 찜하기를 눌렀길 바란다. 나는 예고편을 보자마자 넷플릭스에서 찜하기를 눌렀고, 공개된 직후 아주 재밌게 봤다. 이 영화에 대해 말하기 앞서 나는 10편 정도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를 봤다. 줄거리나

[영화] '겨울왕국2 (Frozen2)', 어른들을 위한 성장 동화 (스포 O) [내부링크]

How do you guys cope with the ever increasing complexity of thought that comes with maturity? 2019년 극장가는 쌀쌀해진 날씨와는 반대로 여전히 뜨겁다. 바로 역대 우리나라 개봉 애니메이션 관객 수 1위에 오른 하반기 가장 흥행한 영화 ‘겨울왕국2’ 때문. 사실 어떤 영화든 후속작이 나왔을 때 이전만큼의 흥행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미 한 번 사용한 소재를 다시 활용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이전의 ‘겨울왕국1’이 이미 천만 관객 수를 넘겼다는 점에서 ‘겨울왕국2’의 흥행은 특별하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애니메이션이 크게 흥하는 편이 아닌데도 글을 쓰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역대 흥행 12위까지 오르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워낙에 이번 ‘겨울왕국2’ 개봉과 함께 극장 스크린 독점 논란이나 꾸준히 나오고 있는 디즈니의 자막 오역 논란 등 여러 방면에서 이슈를 끌고 있지만, 나는 단순히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위쳐 (The Witcher) 시즌 1' 리뷰, 중세 판타지를 탁월하게 소화한 넷플릭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위쳐 시즌1, 넷플릭스가 그리는 게롤트와 시리의 만남 "악은 악일 뿐이다. 정도가 덜하든, 심하든, 혹은 적당하든 차이는 없다." "정도는 제멋대로이고 경계 또한 모호해졌으니." 만약 더 큰 악과 작은 악 중에 하나를 택해야만 한다면, 나는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겠.. geungjun-97.tistory.com "원작 팬들은 무조건 봐라" "처음 위쳐를 접하는 자, 미안하다" 이번 글은 저번과 달리 텍스트 위주로 작성할 것이다. 예고편 영상이나 중간중간의 캡처보다는 글로 전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만 담을 것이다. 후기 이전에 작성한 드라마 <위쳐>에 관한 글이다. 캐릭터와 줄거리, 위쳐에 관한 정보를 어느 정도 써놨으니 한번 보길 바란다. 이 드라마는 위 게시글의 제목과 같이 '게롤트와 시리의 만남'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단지 아주 늦게 만날 뿐이고, 그 과정이 순탄치 않다는 게 흠일뿐. 게롤트, 예니퍼, 시리가 셋이 만나는 모습을 고대했지만 셋은

[음악리뷰] '레드벨벳 (Red Velvet) 'Psycho(사이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이코(Psycho)를 만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레드벨벳 Psycho(사이코) 컴백 기념, 마음대로 골랐지만 이유 있는 타이틀곡 추천 2019년의 마지막이 보이는 12월이다. 마냥 크리스마스 시즌 음악만 나올 것 같았던 차트에 레드벨벳이...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올 한해 동안 꽉 채워서 열렸던 레드벨벳의 'The ReVe Festival'에도 끝이 왔다. 레드벨벳처럼 어느 정도 연차가 있는 그룹이 1년에 3번을 컴백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생각보다 짧은 간격으로 2019년 연말을 장식하는 음악을 들고 나왔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축제의 마지막 앨범인 'The ReVe Festival' Finale의 타이틀곡 'Psycho'가 공개되었다. SM의 프로모션 자체가 이전에 비해서 짧고 급한 탓에 느리게 공개되는 티저 영상과 스포일러 때문에 음악이나 컨셉에 대해서 예상을 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겨울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이전 곡인 'Bad Boy'나 혹은 '벨벳'

[음악리뷰] 방탄소년단, 마음대로 골랐지만 이유 있는 타이틀곡 추천 [내부링크]

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K-Pop은 이제 더 이상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SNS까지 여러 가지 요소들을 활용해서 팬들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에게 여러 가지 재미를 준다. 특히나 각 그룹마다 요즘은 그들만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서, 음악과 컨셉, 뮤직비디오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는 아니지만, 여전히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펼쳐가고 있는 그룹이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이다. 내가 가장 처음으로 알게 된 방탄소년단의 시리즈가 바로 ‘화양연화 시리즈’이다. 아무 생각 없이 노래를 듣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그들의 뮤직비디오와 앨범에 대해 자신만의 해석을 적어놓은 영상을 보았는데, 그것이 나의 음악을 듣는 방식 자체를 바꾸었다. 그래서 지난번 레드벨벳에 이어 이번에도 마음대로 골랐지만 이유 있는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을 추천하고자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로지 나의 취향과 주관이 가득 담긴 추천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드라마]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You) 시즌 2' 후기, 광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스포 O) [내부링크]

난 사랑 때문에 어두운 바닥까지 갔던 사람이야 하지만 어둠으로 치면 LA가 최고더군 약간 공룡처럼 나왔다. 찌푸린 조의 얼굴과 에이미의 얼굴. 러브의 얼굴은 너무 안 보이게 나왔다. 이중적 의미일까? 전작보다 더욱 알차고,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돌아왔다. 믿고 그냥 보라고 말할만한 손에 꼽을만한 작품이 되었다. 조 골드버그, 더 입체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 보면 사이코적 기질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 정도. 하지만 뒤로 가서 보면 턱도 없다. 한두 편만 보려 했지만, 8시간 연속으로 다 봐버렸다. 시즌 1보다 자극적이고 완성도가 높다. 스포가 두려운 사람은 이 색으로 밑줄 쳐 있는 줄만 읽기를 바란다. 2019년 12월 26일, 15개월 만에 <YOU>가 돌아왔다. 로튼 토마토 지수 93%를 달성한 시즌 1의 평가를 이어받아 시즌 2에서도 신선도 90%를 뽑아냈다. 한 개 시즌만 90%를 넘어도 대단한데, 후발주자로 개봉된 시즌 2도 90%를 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리

[음악리뷰] '모모랜드 Thumbs Up', 찾아온 변화 그런데 어딘가는 익숙한 느낌 [내부링크]

출처 : 모모랜드 공식 트위터 2018년, 나에게는 EXID '위아래' 이후로 가장 눈에 띄는 가요계의 역주행 곡이 있었다. 그 신데렐라 같은 노래가 바로 모모랜드의 '뿜뿜'이었다. 사실 나는 EXID 때와 마찬가지로 이 노래가 주목을 받기 전부터 즐겨 듣고는 했다. 공교롭게도 둘 다 작곡가가 신사동 호랭이라는 점, 그리고 내가 그의 곡에 애정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신사동 호랭이의 곡들은 나의 내면 속의 흥을 끌어올리는 곡들이 너무 많았다). '뿜뿜'이 역주행을 하고 나서 따라온 여러 가지 논란들도 있었지만, 굳이 여기서 내가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어찌 되었던 간 노래는 통했고, 수많은 커버 영상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여느 중소회사가 그렇듯 후속작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그 이후로 나온 'Baam'이나 'I'm So Hot'이 큰 변화 없는 모습으로 나오고 점차 대중들에게 모모랜드는 항상 비슷한 노래만 들고 나오는 그룹이라는 인식이 생

[드라마]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You) 시즌 2' 추천, 매력 BEST 3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You) 시즌 2' 후기, 광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스포 O) 난 사랑 때문에 어두운 바닥까지 갔던 사람이야하지만 어둠으로 치면 LA가 최고더군약간 공룡처럼 나왔... lyh6524.blog.me 그렇다. 사실 넷플릭스에는 '너의 모든 것' 그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일종의 치정물들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온갖 자극적인 소재를 넣은 드라마들은 흔하지만 너의 모든 것처럼 이토록 집착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은 없었다. 모건이가 처음 이 드라마를 소개해 줄 때는 솔직히 '무슨 이런 범죄 미화 드라마가 있는 거지'라는 생각을 먼저 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어쩌면 너의 모든 것을 잊고 있었는데, 결국엔 손을 대게 되었고 나는 이틀 동안 모든 시즌을 다 시청했다. 모건이가 '너의 모든 것 시즌 2'에 대해서는 잘 설명해 놓았으니 기본 정보가 필요하다면 위에 남긴 링크를 참고했으면 좋겠다. 필자는 어떻게 보면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이토록 자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빨간 머리 앤 시즌 3', 아름답고 강력한 긍정의 힘 [내부링크]

네 현실은 활기차고 아름다워 그게 지금의 널 만들었어 가능한 것을 보고 꿈꿀 수 있게 했지 <시즌 3>앤의 모습, 전과 같지만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앤 귀여워 (출처 :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위의 대사는 콜이 앤에게 전한 말이다. 내가 앤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한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활기차고, 긍정적이며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는 앤. 소설에서 출발해 연기를 하는 배우로서 영상에 등장하는 허구의 인물이지만, 내게는 많은 영향을 주고 수많은 힐링을 건넨 보물 같은 사람이다. 아직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면 이번 겨울, 앤과 함께 새로운 힘을 얻어 가길. <시즌 3>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방영하지 않겠지만,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이번에 소개할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는 <Anne with an E>, 빨간 머리 앤의 이야기다. 주근깨, 하얀 피부, 파란 눈을 실사 드라마로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상상이 잘

[음악리뷰] 'Arizona Zervas ROXANNE', 한국 차트에서도 유행 가능할까? [내부링크]

출처 : Arizona Zervas 공식 트위터 2019년 빌보드 차트에서 눈에 띈 노래 두 곡이 있다. 한 곡은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해진 Lil Nas X의 'Old Town Road'. 처음에 'Old Town Road'를 유튜브에서 우연히 발견하고(그때는 빌리 레이 사이러스의 피처링도 없는 완전 오리지널 곡이었다) 사운드 클라우드 출신답게 짧은 재생 시간 때문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곡이 틱톡 같은 SNS를 통해 유행의 파도를 타고 무려 19주나 빌보드에서 1위를 할 줄은 몰랐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곡은 이런 릴 나스 엑스와 너무나도 비슷한 모습으로 노래가 공개되고 지금까지도 빌보드에서 사랑받고 있는 곡인 Arizona Zervas의 ROXANNE이다. 사실 이번에 ROXANNE(우리나라 발음 표기로는 록산느가 맞는데 편의상 익숙한 록샌으로 말하겠다)을 듣게 되면서 Arizona Zervas라는 가수도 처음 들어봤다. 간단하게 찾아보니까 2016년부터 사운드클라우드

[음악리뷰] 'Camila Cabello My Oh My VS Living Proof', 2020년 카밀라 카베요의 음악적 방향은? [내부링크]

출처 : 카밀라 카베요 공식 트위터 피프스 하모니에서 성공적으로 솔로 변신을 한 카밀라 카베요. 초반에 발매했던 'Crying in the Club'가 작곡가인 시아(Sia)의 색이 짙게 남아 그녀의 스타성에 비해 데뷔 싱글로서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그녀의 레이블에서 싱글로서 활동하는 것을 말렸다는 라틴느낌 물씬 나는 'Havana'가 반전 인기를 얻으면서 그녀의 솔로 음악 생활의 길을 활짝 열어 주었다. 그렇게 하바나가 수록된 그녀의 첫 번째 앨범 'Camila'가 발매되고 2년이 가까워지는 시점에 두 번째 앨범 'Romance'가 2019년 12월 발매되었다. 9월부터 수많은 싱글들을 공개하고 열심히 홍보도 하고 있는데... 라이브도 많이 늘고 음악 퀄리티들도 좋은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않다. 그나마 구 남사친 현 남친이 된 Shawn Mendes(숀 멘데스)와 함께한 히트 싱글 'señorita'가 수록되어 있어 완전히 실패한 앨범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녀가 공개

[음악리뷰] SF9, VERIVERY, B.O.Y 화제성 넘치는 보이그룹들의 신곡 발표 [내부링크]

간혹 같은 날 화제성 있는 가수들이 동시에 앨범을 공개하는 날이 있다. 맨날 저녁 6시면 음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곡들을 체크해보는 나에게는 가끔씩 오는 선물 같은 날이랄까? 이런 선물을 놓칠 수는 없어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서둘러 체크해 보고 급하게 자리에 앉았다. 참고로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렇게 들어본 노래들은 나의 개인적인 취향이 가득 담겨있을 수도 있으니 너그럽게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SF9 - Good Guy MV> "대표님 앞으로도 이렇게만 해주세요" 우선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드디어 에스에프나인한테 어울리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 사실 데뷔곡인 '팡파레' 때부터 FNC의 첫 댄스 보이그룹이라고 해서 노래가 나오면 챙겨 듣는 편이었다. 아무래도 같은 회사의 AOA가 댄스로 완전히 노선을 바꾸면서 보여준 컨셉 설정이나 곡들이 좋았어서 기대를 많이 했던 게 사실이었는데 SF9의 컨셉은 방향성을 잘 잡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곡들은 좋은데 뭔가 부족한 것 말이다. 특

[영화] '나이브스 아웃(Knives Out)',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추리 소설 같은 영화 (스포 O) [내부링크]

My House My Rules My Coffee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관이 가까운 곳에 산다는 것, 그리고 그 영화관에서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해 준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연말 국내 영화뿐만 아니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겨울왕국 2'의 영향으로 상업적으로 승산이 없는 것 같은 영화들이 짧은 상영 기간을 뒤로하고 시간표에서 없어지는 반면, 처음에는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점차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금까지도 스크린에 올라오는 영화가 있다. '007 시리즈'로 유명한 '다니엘 크레이그'와 우리의 캡틴 '크리스 에반스'가 출연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나이브스 아웃' 이 바로 주인공이다. 사실 나는 스쳐가는 예고편으로 '나이브스 아웃'의 존재만을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영화를 보고 싶었던 나의 타이밍과 상영 시간이 잘 맞아떨어져서 관람하게 된 영화다. 그리고 그런 나의 선택을 옳다고 외칠 만큼 무려 130분의 상영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다.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

[음악리뷰]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Yummy', 돌아온 악동 그리고 라임병 고백 [내부링크]

출처 : 저스틴 비버 공식 트위터 캐나다 출신의 악동이 4년 만에 자신의 새 싱글을 가지고 돌아왔다. 저스틴 비버의 4번째 앨범인 'Purpose' 이후로 수많은 가수들과 콜라보를 해오기는 했지만(그중에는 2017년 전 세계를 오랜만에 라틴 열풍으로 몰아넣은 데스파시토[Despacito]도 있다) 온전한 그의 신곡을 보니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반가울 뿐이다. 사실 워낙 이전 앨범이 그동안의 저스틴 비버의 음악에 대한 재평가로까지 이어질 정도로 대중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상당히 평가가 좋았다. 그에 따라서 나 혼자만의 생각은 여러 가지 음악들을 피처링해보면서 자신의 음악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하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이라고 보고 싶다. 최근에 빌리 아일리시 'Bad Guy' 리믹스와 컨트리 곡인 Dan + Shay의 '10,000 Hours' 리믹스에 참여한 것만 봐도 '이런 노래까지 섭렵하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사실 이번에 저스틴 비버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드라마] BBC와 넷플릭스 '드라큘라' 후기, 셜록 제작진이라는 네이밍만 보고 봐야 할까?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큘라', 넷플릭스와 BBC가 선물하는 새해 시리즈 All you have to do is invite me in네가 해야 할 것은 날 초대하는 거야.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포스...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들이 하나 둘 공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인 '드라큘라' 역시 1월 4일 공개되었다. 이전 포스팅에서 모건이가 잘 정리해 주었지만 이번 드라마 '드라큘라'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었던 전통적인 드라큘라와는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또한 당연히 눈에 띄는 점은 영국 BBC의 인기 시리즈인 드라마 '셜록'의 제작진들이 참여 했다는 것이 아닐까? 메인 포스터에도 큰 글씨로 적혀있는 만큼 사람들의 기대가 커졌을 것. 나 역시 공개된 당일 밤에 피곤함을 무릅쓰고 3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시청하였다. 사실은 모건이가 이런 공포물을

[드라마] 넷플릭스 '메시아 (Messiah)', 1월 1일에 공개한 스릴러 드라마. CIA가 메시아의 정체를 밝혀낸다. [내부링크]

" Delivering a message" 말씀을 전합니다 " A message from whom? " 누구의 말씀을요? " My father " 나의 아버지 " And who is your father? " 당신의 아버지가 누군가요? 파격적인 제목이다. 복장마저 종교의 예언에 나와있는 구원자가 입는 색을 입고 처음 등장한다. <두 교황>을 이어 종교와 관련된 콘텐츠를 공개한 넷플릭스. 요새 들어 시청자들에게 종교적, 가치관과 관련되어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생각을 하도록 하기에 긍정적인 트렌드라고 보지만, 정작 종교인들에게는 불편한 듯. 공개 직후 여러 매체와 평가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비평가와 다르게 관객평은 좋은 수치이다. 불편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감수할만하다. 이 드라마, 주말 오전을 들여 글로 통해 추천할만하다. 다빈치 코드, 두 교황, 콘스탄틴, 맨 프럼 어스 등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종교에 대한 질문과 여러 불안, 걱정거리들을 직설적으로, 때론 조용한 독백으

[음악리뷰] 'Billie Eilish everything i wanted', 빌리 아일리시의 성장통 같은 노래 [내부링크]

If I knew it all then, would I do it again? Would I do it again? 출처 : 빌리 아일리시 공식 트위터 독특함으로 무장한 팝스타들의 계보를 따라 2019년, 전 세계를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로 물들인 아티스트가 있다. 바로 'Bad Guy'로 글로벌 히트를 성공한 가수 '빌리 아일리시'다. 'Bad Guy' 뿐만 아니라 워낙에 기존 충성 팬들이 강했던 그녀이기에 빌보드 1위를 찍었을 때는 왜 이제야 정상에 올라섰을까 싶을 정도로 근래에 그 어떤 가수보다 화제성이 강하다. 톱10에 진입한 곡이 당시 빌리 아일리시로서는 배드가이 오직 한 곡이다 보니, 위쪽 차트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그녀가 이전까지는 상업적인 성공을 하지 못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나름 탑 50에 몇몇 곡들을 올렸고, 특히나 'Bad Guy'가 수록된 앨범인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에서는 11곡이나 탑 100 안에 이름을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2', 여전히 파격적이지만 인간성과 성장을 담았다. (스포 O) [내부링크]

출처 : 넷플릭스 2019년 1월, 새해부터 활짝 문을 열어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비밀스러운 상담소가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다시 돌아왔다. 'Sex Education', 우리나라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을 제목에 넣은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2가' 바로 어제 따끈따끈하게 공개되었다. 10대들의 '성(sex)'을 주제로, 그것도 상당히 노골적이고 직설적으로 표현한 드라마가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시즌 1에서 이미 대중적, 작품적으로 인정을 받은 작품이다. 시즌 2를 공개하기 이전에 논란들이 있었지만 그 이야기는 추후 뒤에서 얘기하기로 하고. 어찌 되었건 시즌 1 마지막 화를 보고 언제 시즌 2가 나올지 발만 동동 구른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틈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소식들을 찾아보면서 공개 날짜만 기다린 것 같다. 기존의 매력들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나 현실적인 내용들을 담아내서 흥미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공개되자마자 에피소드 총

[드라마]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후기, 좋알람이 만드는 새로운 사랑 방식 (스포 O) [내부링크]

출처 : 넷플릭스 우리나라에도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면서 다양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는 아직 그리 많지 않다.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옥자'와 '킹덤'이 아닐까 싶다. 화려한 출현진과 감독들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이끌었지만, 그럼에도 오리지널 한국의 작품들이 많지 않은 건 여전하다. 그런 상황에서 2019년, 넷플릭스의 메인과 대중교통 광고에서 수업이 보았던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이 떠오른 건 한순간이었다.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되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굳이 봐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었는데,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2' 후기를 올리고 나서 문득, 아직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지 않았다는 것이 내심 아쉬웠기 때문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다음 웹툰에서 아직도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중 하나이다. 사실 나는 원작을 보지는 않아서 원작의 느낌과 드리마가 얼마나

[영화] 넷플릭스와 지브리의 독점 계약, 꼭 봐야 할 지브리 추천작 BEST 3 [내부링크]

출처 : 지브리 스튜디오 결국에는 넷플릭스가 해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자신들의 콘텐츠를 절대 제공하지 않던 '스튜디오 지브리'도 결국에는 변해가는 콘텐츠 소비 방식에 따라가듯, 2020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자신들의 명작 애니메이션들을 공개하기로 한 것. 미국, 캐나다, 일본을 제외한 나라에서 최대 28개의 언어와 20개의 더빙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가득가득 챙겨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올해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할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 'HBO MAX'가 이미 미국 내 단독 계약을 맺어 좀 더 기다려야겠지만, 그래도 한국 역시 서비스 국가로 포함된 만큼 블로그 글쓰기 버튼을 누르지 않을 수 없었다. 서비스 중인 작품 목록 - 천공의 성 라퓨타 - 이웃집 토토로 - 마녀 배달부 키키 - 추억은 방울방울 - 붉은 돼지 - 바다가 들린다 - 게드전기: 어스시의 전설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모노노캐 히메 (원령공주) - 이웃집 야마다군 -

[음악리뷰] Roddy Ricch 'The Box'와 Future & Drake 'Life Is Good', 빌보드에 다시 몰아친 힙합 쓰나미 [내부링크]

우리나라 음악 차트만큼이나 2020년이 되어도 재미없는 빌보드이다. 전 세계적인 현상인 건지 요즘에는 한 번 노래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 차트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나 역시도 좋아하는 노래 한 가지에 빠져버리면 계속 반복해서 듣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건가 싶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시즌 곡들이 차트에서 빠지고 나서 밑으로 내려갔었던 곡들, 그리고 새로운 신곡들이 빌보드와 오피셜 차트의 상위권에 다시 자리를 잡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2020년에도 랩이 강세인 것 같다. 빌보드에 비해서 영국의 오피셜 차트는 그나마 다양한 노래들이 순위권에 진입해 있는 반면, 미국은 역시나 탑 20안에 10곡 이상의 힙합, 랩 장르의 곡들이 자신들의 존재감을 무한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두 곡. 1위와 2위의 자리를 두고 아마 당분간 계속해서 다툴 것 같은 'The Box'와 'Life Is Good' 의 인기가

[2020 그래미] 62회 GRAMMY Awards 후기, 이토록 피비린내 나는 후보 전쟁이 또 있을까? 그런데 이걸 빌리가? [내부링크]

출처 : GRAMMY 작년 2019년을 보내고 돌아보니, 정말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곡들이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느낀다. 이런 나의 생각을 보여주는 것처럼 한국시간으로 2020년 1월 27일 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칼만 들지 않은 피 터지는 전쟁이 일어났다. 주요 시상인 'RECORD OF THE YEAR', 'ALBUM OF THE YEAR', 'SONG OF THE YEAR', 'BEST NEW ARTIST' 총 4개의 부분에서 정말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한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지명된 것. 다른 시상 부분들도 정말 모든 가수들이 영광스러워하지만, 특히나 장르 불문 통합적으로 시상을 하고 있는 이 4개의 부분은 너무나도 유의미하기에 더욱이 긴장감이 남치는 것은 당연하다.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확실히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의 비중도 많아진 62회 그래미였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 의미 있을 만한 퍼포먼스 무대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무대. 자세한

[2020 그래미] 62회 GRAMMY Awards 퍼포먼스 후기, 그래미가 맞나 싶을 정도로 꽉 찬 공연 리스트 [내부링크]

2020 그래미 시상 정보가 궁금하다면 [2020 그래미] 62회 GRAMMY Awards 후기, 이토록 피비린내 나는 후보 전쟁이 또 있을까? 그런데 이걸 빌리가? 작년 2019년을 보내고 돌아보니, 정말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곡들이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느낀다. 이... lyh6524.blog.me 출처 : GRAMMY 62회 그래미 어워즈가 이토록 꽉 찬 구성으로 우리를 찾아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애초에 1개의 포스팅으로 끝내려고 했던 생각을 했던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듯, 시상 부분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충분히 언급돼야 할 무대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이전에는 확실히 그래미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면 전설적인 가수들에 대한 헌정 공연이나, 혹은 추모 공연, 또는 자신의 히트곡을 짧게 부르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앞선 공연들뿐만 아니라 신곡의 프로모션의 하나로 여기는 듯한 아티스트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확실히 많이 바뀌어 가는 그래미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게다

[음악이모저모] 방탄소년단 'Black Swan' 첫 무대와 여자친구 '교차로' 티저 공개로 그려보는 빅히트 레이블의 2020년 [내부링크]

작사 : Pdogg, RM, August Rigo, Vince Nantes, Clyde Kelly 작곡 : Pdogg, RM, August Rigo, Vince Nantes, Clyde Kelly 미국 현지 시간 1월 28일, 드디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인 'Black Swan'의 무대가 공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인만큼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이날 무대를 공개한 토크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는 간단한 인터뷰와 함께 'Hide & Seek'이라는 코너도 함께 참여한 것 같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유튜브를 통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원래는 블랙 스완에 대해서는 따로 리뷰를 할 생각은 없었다. 2월에 앨범 수록곡들이 모두 공개되면 그때 모아서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무대를 보고 나서 생각이 많아져서 급하게

[웹드라마] 플레이리스트 신작 엑스 엑스(XX), 웹드라마가 이토록 세련될 수 있을까? [내부링크]

출처 : iMBC 초창기의 웹드라마를 생각해보면 지금 이렇게까지 발전되었다는 게 신기할 정도인 것 같다. 네이버라는 대형 포털사이트를 통해 수많은 제작사에서 실험적인, 혹은 안전한 소재의 웹드라마를 서비스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까지 유명한 작품들이 많지는 않았다. 굳이 뽑아보자면 '퐁당퐁당 러브'나 '연애 세포' 정도일 것 같다. 하지만 플랫폼이 유튜브로 넘어오면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웹드라마는 많아졌다. 그중에서 오늘 언급할 제작사는 바로 '에이틴'과 '연애 플레이리스트'로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키워가고 있는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사실은 네이버 계열사이긴 하다)의 신작인 '엑스엑스(XX)' 이다. MBC의 심야 드라마로도 선보이는 '엑스 엑스'는 기존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시리즈와는 세계관이 연결되지 않는 드라마로 애초에 배경도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칵테일 바가 배경인 만큼, 기존 플레이리스트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시청자 연령층이 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젊

[다큐멘터리] 테일러 스위프트 '미스 아메리카나(Miss Americana)', 그녀만의 목소리를 듣다. (스포 O) [내부링크]

Do the right thing. Do the good thing 출처 : 넷플릭스 2006년 발표한 첫 앨범으로 미국에서만 7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가수가 있다. 10대 소녀였던 그녀가 통기타를 들고 나와 컨트리 음악을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신선함 그 자체였다. 물론 장르가 장르인 만큼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도 많았지만 결국 그녀의 음악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고 그렇게 커리어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1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화제성에서 놓치지 않는 그녀의 이름은 'Tay'라고 불리는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이다. 컨트리 음악으로 시작해서 컨트리 팝을 거쳐 완전히 팝 성향의 가수로 전향한 테일러지만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은 많으며 그녀가 하는 모든 것은 뉴스가 된다. 하지만 그런 만큼 테일러를 따라오는 논란과 비판도 많았다. 그녀 스스로도 온전히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단순한 소문은 사실이 되었고, 그렇기에 테일러

[음악리뷰] 여자친구 '교차로(Crossroads)', 선택을 마주하는 여섯 친구들의 이야기 [내부링크]

출처 : 벅스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 지난번에 예고한 것처럼, 2월 컴백 전쟁의 첫 시작을 알리는 여자친구가 앨범을 공개했다. 발매 당일까지도 빅히트와의 얼마나 음악적인 교류를 했을까가 모든 사람들의 궁금증이었다. 오늘 인터뷰를 보니 단순히 레이블 소속 가수를 떠나 여자친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다고 방시혁 PD가 말했다는 것을 보면 확실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을 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공개한 앨범 '回:LABYRINTH' 은 回 (돌아가다), LABYRINTH(미로)가 함께 쓰인 만큼 돌아가고 싶지만 미로처럼 꼬여있는 상황들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는 상황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이전까지의 앨범들의 스토리를 정리하면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데, 특히나 그런 분위기는 타이틀곡인 '교차로'와 그 뮤직비디오에서 느낄 수 있다. 기존에도 상당히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녹

[음악리뷰] 에버글로우 'DUN DUN', 강렬한 비트와 무대를 부술 것 같은 퍼포먼스 [내부링크]

출처 : 벅스 지난 앨범에서 'Adios'라고 곱게 인사할 때 떠나지 않으면 정말 가만두지 않을 것 같은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던 에버글로우가 6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 'reminiscene' 로 컴백했다.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타이틀곡인 'DUN DUN (던던)'을 포함한 4곡 모두 작곡가들이 같다. 예전에는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이런 경우가 흔치는 않아서 나에게는 유독 눈이 가는 부분이었다. 처음에는 프로듀스 48을 통해 대중들에게 먼저 인사를 했던 '김시현'과 '왕이런', 이 둘이 소속되어 있는 팀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저번 앨범부터 나에게는 '온다'나 '아샤'같은 또 다른 멤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에버글로우이다. 스스로 이번 곡과 퍼포먼스에 자신감이 넘치는 이들의 신곡 'DUN DUN' 과 추천 곡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 각 음원사이트 진입 순위 음원 사이트 순위 멜론 X 지니 뮤직 62위 벅스 13위 <에버글로

[영화] '이스케이프 룸(The Escape Room)' 리뷰, 보는 사람이 더 탈출하고 싶은 출구 없는 방탈출 (스포 O) [내부링크]

다들 방탈출 한 번쯤은 다 해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들 혹은 연인들과 필수 놀거리 중 하나로 자리잡은 (요즘은 또 유행이 많이 지나기는 했지만) 방탈출 게임을 하다보면 꽤나 퀄리티 높은 세트와 스토리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그렇게 탄생한 수많은 방탈출 영화들. 우리나라에서는 tvN 예능 '대탈출'이나 Jtbc에서 방영한 '크라임씬'처럼 비슷한 형식을 띈 예능 프로그램으로도 제작될 만큼 상당히 매력적인 소재임은 분명하다. 오늘 소개할 '이스케이프 룸' 역시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방탈출 카페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 2019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는 생각보다는 많은 관객 수인 약 56만 명이 관람을 했고, 상당히 호불호가 나뉘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 로튼 토마토 해외에서는 더 처참한데 로튼 토마토에서 무려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50 퍼센트 대의 평가를 받았다. 이렇게만 보면 이 영화를 과연 봐야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분명한 것은 사람들 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

[음악리뷰] 이달의소녀 'So What', 미니 2집 '#'로 완성한 걸크러시 [내부링크]

출처 : 벅스 2016년, 홍대 거리를 걷다가 이달의 소녀라고 되어있는 현수막이 가로등마다 걸려 있었던 것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는 '대학내일'같은 학생 메거진에서 하는 프로젝트인가 했었는데, 그것이 이 거대한 그룹의 시작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약 2년간의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한 '이달의 소녀'가 새 앨범 '#(해시)'를 들고 찾아왔다. 바로 직전 'X X (멀티플 멀티플)' 앨범 이후 19년 하반기에는 다시 컴백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뒤에는 기존에 이달의 소녀의 A&R을 맡고 있었던 정병기 이사(제이든 정)가 더 이상 이들의 앨범에 참여하지 않게 되면서 밀려진 탓이 커 보이지만 그럼에도 아직 한참 활동해야 하는 연차인 이들에게는 정말 긴 시간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타이틀곡 'So What'은 그동안 이달의 소녀의 곡을 작업해 주었던 작곡팀 '모노트리 (MonoTree)가 담당하지 않은 첫 완전체 타이틀이다. 그동안 솔로 프로

[드라마] 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 , 인공지능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들 [내부링크]

출처 : 넷플릭스 2013년에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작이라 뽑히는 영화 'her(그녀)'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당시로써는 인공지능과 사람의 사랑이라는 상당히 파격적인 소재와 더불어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사회적인 변화, 그리고 문제점들을 상당히 잘 풀어냈다는 점에서 나 역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그리고 7년이 지나 2020년, 간만에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나 홀로 그대' 가 공개되었다. 영화 'her'에서는 정말 목소리만 나오는 인공지능으로써 이야기를 풀어갔다면 이번 '나 홀로 그대'에서는 단순히 목소리를 넘어 특수 안경을 쓴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홀로그램으로써 등장한다.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상당히 기대를 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공개되자마자 꾸준히 챙겨 보았다. 드라마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윤현민'과 '고성희' 배우들의 연기, 특히 이번에 홀로그램 인공지능인 '홀로'와 개발자 '난도'의 1인 2역 '윤현민' 배우의 연기가 상당히 호

[음악리뷰] 푸시캣 돌스 (The Pussycat Dolls) 'React', 노래는 Good! 그런데 이번에도 니콜과 아이들? [내부링크]

출처 : Genius 2000년대 중반 우리나라 가요 시장을 생각해보면 섹시 컨셉을 한 가수들이 많았던 것 같다. 당장에 떠오르는 '이효리'가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도 인기 여부를 떠나서 여러 가수들이 있었다. 그런 가수들이 수없이 벤치마킹했던 그룹이 있으니, 바로 1990년대 생까지는 익숙할 만한 히트곡들을 가지고 있는 미국 5인조 걸그룹 '푸시캣 돌스'이다. 워낙 노래가 유명해서 이 팀의 결성 과정까지는 관심이 없었는데, 알고 보니 안무가 '로빈 안틴'이 이끌던 댄스팀이 레코딩 계약을 맺게 되면서 (그것도 상업성 하면 빠질 수 없는 인터스코프랑) 만들어진 그룹이라고 한다. 확실히 예전에도 퍼포먼스 부분에서는 '푸시캣 돌스'를 따라올 만한 그룹은 없었다. 심지어 노래도 잘하니 실력과 비주얼, 퍼포먼스까지 갖춘 내가 생각하기에는 해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퍼포먼스형 걸그룹이 아니었나 싶다. 활동 중간중간에 여러 문제들 때문에 차례차례 그룹을 탈퇴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를 한 그녀들이 10

[음악이모저모] 카드(KARD) 'RED MOON', 로켓펀치(Rocket Punch) 'BOUNCY', 관심 가는 신곡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친구 '교차로(Crossroads)', 선택을 마주하는 여섯 친구들의 이야기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 지난번에 예고한 것처럼, 2월 컴백 전쟁의 첫 시작을 ... lyh6524.blog.me <KARD(카드) - RED MOON MV> 작사 : 강은정, BM 작곡 : Olof Lindskog, Gavin Jones, Hayley Aitken, 72 편곡 : Ollipop "Olof Lindskog 이 사람 요즘 열 일 하네" 카드라는 그룹은 나에게 있어서 조금은 특별한 그룹이다. 우선 예전에는 엔터계에서 큰 손이었던 DSP 미디어에서 나온, 그것도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혼성그룹이라는 점이 크다. 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그들 특유의 음악 사운드 때문이다. 'Hola Hola'로 정식 데뷔를 하기 전 'Oh Nana'와 'Don't Recall', 그리고 'Rumer'까지 뭄바톤과 레게스러운 사운드가 가득한 음악과

[음악리뷰] 아이즈원 'FIESTA(피에스타)', 모두가 기다리던 축제가 화려하게 열리다 [내부링크]

출처 : 벅스 지난 11월, 전 국민을 놀라게 한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모두의 노력이 빛을 보지 못한 채 사라질 뻔했지만, 결국 긴 기다림 끝에 2월 17일 '아이즈원'의 첫 정규 1집 'BLOOM*IZ' 가 공개되었다. 새로운 곡들로 가득가득 채워진 앨범 구성과 'FIESTA'라는 제목만큼이나 화려하고 공을 들인 티가 나는 뮤직비디오가 오랜 기다림을 잊게 할 만큼 상당히 완성도 있는 컴백이다. 사실 그동안 여자 아이돌은 남자 아이돌에 비해 팬덤보다는 대중성에 좀 더 의지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아이즈원은 사실 팬덤이 탄탄하다. 그것을 증명하듯 이번 앨범이 공개되기 이전 예약판매 만으로 현재 걸그룹 초동 1위의 자리를 상당히 많은 판매량 차이를 두고 갱신했다. 이미 18만 장을 넘겨가는 수치이기 때문에 과연 이들의 기록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간이 정해져 있는 그룹임에도 걸그룹 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자세한 이야기는 리뷰를 통해 하

[드라마] 2020년 상반기 tvN과 JTBC를 살린 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이태원 클라쓰'의 매력 분석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 , 인공지능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들 2013년에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작이라 뽑히는 영화 'her(그녀)'를 알고 있는지 모... lyh6524.blog.me 솔직히 말하겠다. 더 이상 지상파 채널이 우리나라 드라마 시장을 주도적으로 끌고 가는 시기는 지나간 지 오래다. 다양한 케이블 채널과 언론사를 바탕으로 한 종합 편성 채널의 등장으로, 자본력과 마케팅을 통한 완성도 있고 재미있는 드라마들은 이들에게 옮겨 갔다. 그 중심에 있는 대표적인 채널이 바로 오늘 언급할 두 채널, tvN과 JTBC이다. 기존 CJ의 거대한 자본력을 통한 꾸준한 투자로 케이블 계의 문제아에서 이제는 대표적인 드라마, 예능계의 강자가 된 tvN과 과거 'TBC'의 아픔 이후 다시 방송 사업권을 따낸 '중앙일보 'JTBC'의 상승 곡선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유지 되어왔다. 하지만 작년부터 이들이 이전에 비해 애매한 성과들을 올리면서 위기설이 스멀

[드라마] BBC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원작을 그대로 영상화시켜 놓은 드라마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BBC와 넷플릭스 '드라큘라' 후기, 셜록 제작진이라는 네이밍만 보고 봐야 할까? (스포 O) 추천 포스팅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들이 하나 둘 공개되고 있... lyh6524.blog.me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큘라', 넷플릭스와 BBC가 선물하는 새해 시리즈 All you have to do is invite me in네가 해야 할 것은 날 초대하는 거야.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포스... lyh6524.blog.me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머릿속과 입에서 계속 언급되는 소설 명작들이 있다. 내 기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셜록 홈즈'. '코난 도일'의 추리 명작으로 이미 이것을 기초로 한 드라마와 영화는 수없이 만들어졌으며, '셜록 홈즈'를 오마주 하여 만든 것 역시 많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개봉하는 '작은 아씨들'이나 이전에 포스팅을 통해 언급했었던 '드라큘라' 역시 이와 같은 경우이

[음악리뷰] 방탄소년단 'ON', BTS의 앞으로 음악 방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방탄소년단, 마음대로 골랐지만 이유 있는 타이틀곡 추천 K-Pop은 이제 더 이상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SNS...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드디어 2월 컴백 대전의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방탄소년단이 2월 21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공개했다. 이전과는 다른 마케팅 방식을 선택하여 선행 싱글 개념의 'Black Swan'을 공개하여 새 앨범에 수록될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는 점에서 더욱이 이번 앨범을 놓칠 수는 없다. 이번 'MAP OF THE SOUL : 7' 앨범에서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를 마주하고 이 또한 자신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선공개 곡인 'Black Swan'처럼 조금 어둡지만 자기 고백적인 곡들이 많이 수록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생각보다

[음악리뷰] 취향 가득 담긴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추천 수록곡 BEST 6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방탄소년단 'ON', BTS의 앞으로 음악 방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 추천 포스팅 드디어 2월 컴백 대전의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방탄소년단이 2월 21일 새 앨범 'M... lyh6524.blog.me 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내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보통 음악 리뷰를 할 때, 마지막 부분에서 앨범 수록곡 추천을 같이 하는 편이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 역시 마찬가지로 원래는 이전 포스팅인 타이틀곡 'ON' 리뷰 글 밑에 수록곡 추천을 하기 위해 음악을 하나하나 듣기 시작했는데, 무려 6곡이나 내 귀에 확 꽂혀버렸다. 그중에서 몇 곡만 뽑으려 하니 각 곡이 가진 매력이 또 너무 달라서 결국에는 따로 포스팅하기로 결정했다. 그만큼 좋은 곡들이 많았는데, 과연 나 '헨리'가 뽑은 추천 수록곡들은 무엇일지 지금부터 이야기해보겠다. 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Filter 작사, 작곡 : To

[드라마]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 로맨스 없이도 충분히 재밌는 출판사 이야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BBC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원작을 그대로 영상화시켜 놓은 드라마 (스포 O) 추천 포스팅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머릿속과 입에서 계속 언급되는 소설 명작들이 있다. 내 기준 ... lyh6524.blog.me 최근 들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 소설이 있다. 편집자와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임한백 작가의 '위대한 편집자'이다. 약간의 판타지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고, 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 '초현실'이 정말 초현실적인 인물로 묘사가 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출판업계와 작가들의 고충들을 담아낸 상당히 필력 좋은 소설이다. 이 웹 소설처럼 출판 업계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가 있다. 동명 만화 원작, 2016년에 일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호평으로 방영을 마친 드라마 '중쇄를 찍자 (중판출래)' 이다. '중쇄를 찍자'를 보기 전까지는 일본 드라마는 곧 비현실적인 로맨스를 다룬 것이 주류라고 생각했던 나의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지막 화를 향해 달려갈수록

[음악이모저모] 앨범 초동 기록 TOP 20으로 보는 타이틀곡 후기 - 걸그룹 편 (20.02.28 기준) [내부링크]

출처 : 한터차트 음악 시장에서 단순히 음악적인 평가만을 내세울 수는 없다. 예술을 넘어 음악도 산업화가 되면서 당연히 기록과 수익에 어쩔 수 없이 의존해야 하는 상황들도 생기며, 더욱이 아이돌 음악 시장에서는 소속사 자체적으로도 음악 이외의 부가적인 상품들을 만들면서 더 이상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니게 되었다. 특히나 팬덤의 규모를 알아볼 수 있는 기록이 있으니, 바로 초동 기록이다. 사실 초동 기록을 측정하는 것은 일본에서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넘어오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기사에 언급될 정도로 흔한 용어가 되었다. 음반이 발매되고 1주일 동안의 앨범 판매량을 말하는 초동 기록은 단순히 음악을 인정받는 것을 넘어 소속사와 팬, 가수 모두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어쩌면 앨범 부분에서는 가장 편리한 수치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두 번 정도의 포스팅으로 나누어서 초동 기록에 따른 각 앨범의 타이틀곡 리뷰 를 해볼까 한다. 하지만 보통 화력이 강한 그룹들의 경우는 몇몇 안되게 정

[음악리뷰] Lady GaGa(레이디 가가) - Stupid Love, 마더 몬스터가 다시 돌아왔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두아 리파(Dua Lipa) Don't start now VS New rules', 비슷한 듯 다른 이별 2017년, 영국에서는 새로운 아티스트의 등장으로 오피셜 차트가 시끌벅적해졌다. 2015년 아델의 ‘He...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2008년, 등장과 함께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가수가 있다. 엄격한 가톨릭 집안에서 자랐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늘 파격이라는 단어가 너무 잘 어울리는 리틀 몬스터들의 어머니 '레이디 가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항상 앨범만 발매하면 늘 좋은 의미로 우리들에게 충격을 알려주던 그녀지만 2013년에 발표한 'ARTPOP' 앨범이 생각지도 못하게 부진하고 혹평을 받고 나더니, 2014년에는 재즈 앨범 'Cheek To Cheek', 2016년에는 기존 일렉트로닉 성향을 완전히 배제한 락 성향 강한 자전적 앨범 느낌의 'Joanne'을 발표하면서 기존의 팬들에게 피할 수 없는 충격을 준 그녀다. 물론 이

[음악이모저모] 앨범 초동 기록 TOP 20으로 보는 타이틀곡 후기 - 보이그룹 편 (20.02.29 기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앨범 초동 기록 TOP 20으로 보는 타이틀곡 후기 - 걸그룹 편 (20.02.28 기준) 음악 시장에서 단순히 음악적인 평가만을 내세울 수는 없다. 예술을 넘어 음악도 산업화가 되면서 당... lyh6524.blog.me 출차 : 한터차트 음악 시장에서 단순히 음악적인 평가만을 내세울 수는 없다. 예술을 넘어 음악도 산업화가 되면서 당연히 기록과 수익에 어쩔 수 없이 의존해야 하는 상황들도 생기며, 더욱이 아이돌 음악 시장에서는 소속사 자체적으로도 음악 이외의 부가적인 상품들을 만들면서 더 이상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니게 되었다. 특히나 팬덤의 규모를 알아볼 수 있는 기록이 있으니, 바로 초동 기록이다. 사실 초동 기록을 측정하는 것은 일본에서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넘어오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기사에 언급될 정도로 흔한 용어가 되었다. 음반이 발매되고 1주일 동안의 앨범 판매량을 말하는 초동 기록은 단순히 음악을 인정받는 것을 넘어 소속사와 팬, 가

[음악리뷰] 이수영 신곡 발표, 'I Believe'에서 '날 찾아'로 이어지는 그녀의 아이덴티티 [내부링크]

출처 : 벅스 1999년은 전 세계가 그랬듯 우리나라도 20세기가 아닌 21세기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사회 모든 부분이 정말 혼란스러웠다. 나는 비록 그 시대를 온전히 체험한 세대를 아니지만 대표적인 컴퓨터 버그인 'Y2K'만 보아도 그 당시 상황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 다는 것에서 사람들이 마냥 기쁜 마음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혼란이 콘텐츠에 미친 영향, 특히나 가요계에 미친 변화는 실로 대단한데, 우선 우리나라에는 '이정현'으로 대표되는 장르인 테크노 장르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제외하고도 컨셉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새롭고 특이한 것을 하는데 두려움이 없었다. 그런 가운데 1999년 11월, 동양풍 멜로디와 악기가 사용된 '오리엔탈 발라드'라는 장르의 'I Believe'로 데뷔하면서 2000년대 초반을 이끌었던 솔로 가수가 있다. 바로 오늘 이야기할 '이수영'이다. '이수영'은 그 당시 지상파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대중적으로 인기가 상당했는데, 2009년 발표

[드라마] 넷플릭스 '아이 엠 낫 오케이 (I Am Not Okay With This)',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판타지 (스포 O) [내부링크]

출처 : 넷플릭스 처음 느끼는 기분과 감정, 나의 몸의 직접적인 변화, 그리고 달라지는 인간관계. 모든 사람들에게 한 번씩 조용히 찾아오는 사춘기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큰 변화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느껴지는 낯선 기분은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어쩌면 사춘기는 우리 모두가 직접적이고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격동기가 아닐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넷플릭스를 포함한 여러 OTT의 오리지널 컨텐츠, 일반 드라마와 영화까지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은 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춘기라는 소재에 대해 나는, 단순히 공감을 넘어서 혼란스럽고 정말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이 느끼는 시기인 만큼 판타지적인 요소를 넣기에 이보다 훌륭한 것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실제로 판타지 영화나 드라마를 보았을 때 청소년이 나오면, 백이면 백 거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정말 격동의 성격으로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이런 경우에는 재미와 판타지적인

[음악리뷰] ITZY(있지)의 세 번째 비상, 신곡 'WANNABE' 발표 전 타이틀곡 둘러보기 [내부링크]

출처 : 있지 공식 트위터 2019년, 오랜만에 걸그룹 명가인 JYP에서 신인 그룹은 데뷔시킨다고 해서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 이미 사전에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던 멤버들의 실력은 이미 보장되어 있었고, 이들을 조합해서 어떤 그룹을 보여줄지가 너무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전에 공개되는 콘텐츠들을 보면서 기존 JYP 걸그룹들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 컨셉이라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여러 의미에서 기대가 많았던 그룹이고, 특히 JYP가 보여줄 '걸크러시'는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 갔지만, 결국 이번에도 JYP는 성공적으로 이들을 데뷔시켰다. 데뷔곡인 '달라달라'가 차트와 방송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이들의 그룹 방향성은 더 이상 '제2의 누구'가 아니라 '있지 스타일'로 굳어져 갔다. 그렇게 이들이 벌써 세 번째 타이틀곡을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3월 9일 발표 예정인 이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IT'z ME'와 그 타이틀곡 'WANNABE'는 공개 전부터 다양한

[음악리뷰] 있지(ITZY) 'WANNABE (워너비)' 컴백, 기존보다 다크하지만 생각보다 대중적인 사운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ITZY(있지)의 세 번째 비상, 신곡 'WANNABE' 발표 전 타이틀곡 둘러보기 2019년, 오랜만에 걸그룹 명가인 JYP에서 신인 그룹은 데뷔시킨다고 해서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싶...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한 것처럼 드디어 오늘 저녁 6시, 있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인 'IT'z ME'와 타이틀곡 'WANNABE'가 공개되었다. 예상했었던 것처럼 초반 반응이 뜨겁다. 확실히 이들이 그동안 보여준 성과들이 좋았고, 그에 따른 팬들의 유입과 대중들의 좋은 인식을 바탕으로 이러한 반응들을 이끌어내지 않았나 싶다. '우리는 항상 나'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는 멤버들의 인터뷰처럼, 이번 새 앨범에는 기존 비슷한 컨셉을 하고 있는 타 그룹들과 비교해서도 훨씬 더 강하게 이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음악들로만 수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나 타이틀곡인 'WANNABE'에서는 그 메시지를 더 강하게

[드라마] 지금이 기회, 방에 콕 박혀서 정주행하기 좋은 한국 드라마 추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2020년 상반기 tvN과 JTBC를 살린 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이태원 클라쓰'의 매력 분석 추천 포스팅 솔직히 말하겠다. 더 이상 지상파 채널이 우리나라 드라마 시장을 주도적으로 끌고 가는 시... lyh6524.blog.me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 벌써 3월이다. 평소 같으면 대학생들은 개강을 하고 여러모로 따뜻해진 날씨를 느끼려 외출을 하겠지만, 지속되는 코로나의 확산 때문에 여전히 외출보다는 집 안에 콕 박혀있는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그런 상황이다 보니 할게 뭐가 있겠나? 결국 나의 최애 취미인 드라마 정주행 타임이 오고 만 것이다. 사실 그동안 블로그에 다른 포스팅들을 업로드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예전 드라마들을 보고 있었다. 보통은 다 보고 나면 바로 리뷰를 쓰지만, 막상 쓰려고 하니 방영한지는 좀 된 드라마들이고 해서 아쉽게 놓고만 있었는데, 지금이야말로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들을 한데 모아 추천하기 딱 맞는 타이밍

[음악리뷰] 톤즈 앤 아이(TONES AND I) 'Bad Child', 원곡보다는 리믹스가 기대되는 이유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톤즈 앤 아이 (Tones And I) Dance Monkey VS Never Seen The Rain', 독특한 보이스로는 끝나지 않는 무언가 해외의 가수가 타국에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이야기다. 아무리 대중적인 사운드의 ...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2019년부터 2020년 3월 현재까지 빌보드 상위권에 꾸준히 머물면서 사랑받고 있는 노래가 있다. 물론 워낙 빌보드 핫 100 차트 역시 일명 '고인물 잔치'다 보니 대부분의 곡들이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곡, 바로 'Dance Monkey'이다. 이전에 포스팅을 통해 이미 소개한 호주의 핫한 신예 'Tones And I'가 이토록 오랫동안 차트에 머물면서 북미 메이저 방송에까지 출연하게 될 줄은 나 역시 몰랐다. 이렇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그녀가 드디어 우리에게 새로운 노래들을 공개했다. 'Dance Monkey'가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지금보다는 빠르게 후

[음악리뷰] 에이바 맥스(Ava Max) 'Kings & Queens', 매번 좋지만 확실한 한방이 필요한 시점 [내부링크]

출처 : 벅스 '제2의 레이디 가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유럽에서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빌보드에서는 최고 순위 10위까지 올라간 노래 'Sweet but Psycho'의 주인공 '에이바 맥스'이다. 그녀의 커리어의 시작은 2013년부터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그녀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은 바로 'Sweet but Psycho'가 흥행했을 때부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녀의 음악 인생에 있어서 가장 좋은 기회를 잡은 것과 동시에 가장 많은 고민을 해야 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Sweet but Psycho'가 인기를 끌고 난 이후 지속적으로 싱글을 발표하고 있다. 이전에 포스팅한 '톤즈 앤 아이'와는 반대로 상당히 공격적인 프로모션 중이라고 말할 수는 있는데, 사실 그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내고 있는 에이바 맥스이다. 그렇게 진작 발표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규 앨범이 아직까지도 발매되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드라마] 넷플릭스 신작 '호러 버스에 탑승하라(Bloodride)' 후기,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호러 에피소드 모음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아이 엠 낫 오케이 (I Am Not Okay With This)',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판타지 (스포 O) 처음 느끼는 기분과 감정, 나의 몸의 직접적인 변화, 그리고 달라지는 인간관계. 모든 사람들에게 한 번씩 ...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매달 새로운 신작들이 쏟아져 나오는 넷플릭스에서 아마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작품은 바로 '킹덤 시즌 2'가 아닐까 싶다. 공개 전날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많은 넷플릭스 유저들이 기다린 작품이라는 것을 당당하게 증명해 보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웬만해서는 좀비물을 즐겨보지는 않는 나에게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조금은 먼 이야기였다. 궁금은 하지만 굳이 찾아보고 싶지는 않은 장르였달까? 그래서 당장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중에서 볼만한 게 없을까 싶을 때 발견한 것이 바로 오늘 리뷰할 '호러 버스에 탑승하라', 영문 명으로는 'Bloodrid

[음악추천] 대한민국을 휩쓴 트로트 열풍, 트로트에 관심 있는 당신이라면 꼭 알아야 할 두 가수 '조정민'과 '승국이' [내부링크]

트로트라는 장르는 그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정서와 가장 잘 맞는 음악이지만, 젊은 세대에게는 그저 흔히 '부모님 음악'이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멀게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그런 편견을 보란 듯이 부숴버린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2019년 '미스 트롯'을 시작으로 2020년 '미스터 트롯'까지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TV조선의 '내일은 트롯 시리즈'이다. 작년 한 해를 생각해보면 정말 '송가인의 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미스 트롯'에서 진으로 우승한 '송가인'과 트로트가 정말 모든 방송국을 뒤흔들었다. 그리고 재빠르게 선보인 후속 '미스터 트롯'은 요즘 지상파 드라마도 달성하기 어려운 무려 35.7%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KBS의 '1박 2일'이 2010년에 달성한 43.3%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예능 시청률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인기를 얻었다. 이는 곧 단순히 프로그램의 성공을 넘어 트로트라는 장르

[영화] 넷플릭스 신작 '사라진 소녀들 (Lost Girls)' 후기, 경찰에게 신고 전화를 한 뒤 1시간, 나의 딸은 사라졌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신작 '호러 버스에 탑승하라(Bloodride)' 후기,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호러 에피소드 모음 (스포 O) 추천 포스팅 매달 새로운 신작들이 쏟아져 나오는 넷플릭스에서 아마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작...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이번 3월, 넷플릭스에 새롭게 업로드된 콘텐츠가 상당히 다양하다는 것을 이용자들이라면 눈치챘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특히나 CJ와 JTBC 제휴 콘텐츠들이 과거 작품들까지 해서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보니까 더욱이 볼거리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가 넷플릭스를 결제하면서까지 보는 이유는 바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오리지널 콘텐츠들 때문이 아닐까? 특히나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가 많이 올라온 3월, 지난번 '호러 버스에 탑승하라'에 이어 괜찮은 작품을 하나 더 들고 왔다. 2010년, 우리나라에서는 '미국판 화성 연쇄살인'이라고도 불렸던 사건인 롱아일랜드 살인

[음악이모저모] 두아 리파 (Dua Lipa)의 K-Pop 콜라보, 블랙핑크에 이어 화사까지 (Kiss and Make Up & Physical 간단 후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두아 리파(Dua Lipa) Don't start now VS New rules', 비슷한 듯 다른 이별 2017년, 영국에서는 새로운 아티스트의 등장으로 오피셜 차트가 시끌벅적해졌다. 2015년 아델의 ‘He... lyh6524.blog.me 출처 : koreaboo 'New Rules'로 자국인 영국을 넘어 미국,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두아 리파가 어느덧 두 번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Future Nostalgia'라는 이름을 가진 이 앨범의 리드 싱글인 'Don't Start Now'의 리뷰를 쓴지도 벌써 한참 지난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내가 '스튜디오 모건'을 시작을 당시에 첫 팝 리뷰가 이 곡이기도 했고, 첫 가수도 두아 리파라는 점에서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데 이게 무슨 일. 솔직히 이렇게까지 'Don't Start Now'가 길고 긴 과정을 거쳐 오랜 시간 사랑받을 줄은 몰랐지만 계속 역주행해서 올라오더니 결국 빌

[드라마] 넷플릭스 '필 굿 (Feel Good)' 리뷰, 완벽한 내가 아니라도 괜찮아. 사람들은 누구나 서툴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아이 엠 낫 오케이 (I Am Not Okay With This)',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판타지 (스포 O) 처음 느끼는 기분과 감정, 나의 몸의 직접적인 변화, 그리고 달라지는 인간관계. 모든 사람들에게 한 번씩 ...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으면서 넷플릭스 보는 사람들 정말 많을 것 같다. 나는 원래도 순수한 의미로 진정한 '넷플릭스 앤 칠'을 즐기는 스트리밍 중독자라서 그런지 솔직히 요즘 집에서 웬만한 넷플릭스 영상들은 다 찾아서 본 것 같다. 얼마 전 기사를 보니 유럽의 경우도 급격히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각자의 가정에 머무는 이들이 늘어나 인터넷 트래픽 양이 폭주하면서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다른 OTT 역시 EU 측의 요청으로 저화질로 서비스를 한다고 하니 우리나라라고 다를까 싶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은 볼만한 게 없을까 어슬렁거리던 나의 레이더에 걸린 드라마가 있으니, 바

[음악이모저모] 강다니엘 & 옹성우 & 원어스, 프로듀스 101 시즌 2 동기들의 각양각색 신곡들 [내부링크]

<강다니엘 (KANGDANIEL) - 2U MV> 작사 : Chancellor, 진호현 작곡 : Chancellor 편곡 : Chancellor "생각했던 느낌은 아니지만 찾아 듣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곡" 작년 연말, 잠시 휴식을 가진 강다니엘이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으로 다시 우리 앞에 돌아왔다. 이전에 '뭐해' 곡 리뷰 때도 잠시 이야기했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강다니엘이 솔로로 데뷔했을 때 상당히 강렬한 콘셉트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잔잔한 곡으로 활동하는 그의 행보가 조금은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번에는 음악 방송 활동도 안 했다 보니 사실은 강다니엘의 온전한 활동을 기대하던 나에게는 이번 컴백이 참으로 반갑다. 이번 타이틀곡인 '2U'의 경우도 사실 공개 전부터 기대감이 컸다. 왜냐하면 조금은 네이밍 있는 프로듀서와 컴백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 요즘 핫한 프로듀서들의 곡을 받은 강다니엘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

[음악리뷰] 두아 리파 (Dua Lipa) 'Break My Heart', 드디어 'Don't Start Now'의 인기를 끌고 갈만한 노래가 공개되다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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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일본 드라마 'Heaven? ~고락 레스토랑~', 가볍게 보기 좋은 이시하라 사토미의 레스토랑 운영기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 로맨스 없이도 충분히 재밌는 출판사 이야기 추천 포스팅 최근 들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 소설이 있다. 편집자와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임한백 작... lyh6524.blog.me 혹시 이시하라 사토미를 알고 있는가? 데뷔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예인으로서의 재능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현재 일본 내의 대표적인 여배우이다. 내가 그녀를 처음 접하게 된 작품은 바로 독특한 제목을 가진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이다. 그 당시에 영어 선생님으로 나오는 사토미의 연기를 보고 나서 그 이후에 나오는 작품들은 늦게라도 챙겨보는 편이었다. 더욱이 일본의 대형 기획사 중 하나인 호리프로에 소속돼있기도 해서 여러모로 그녀의 커리어를 확장시키기엔 좋은 조건들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은 휴식기 없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Heaven? ~고락 레스토랑~'

[음악리뷰] 수호(EXO) '사랑, 하자', 앞으로의 솔로 음악이 기대되는 앨범과 노래들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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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뱀파이어들(Vampires)', 엄마 뱀파이어의 자식들을 위한 고군분투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큘라', 넷플릭스와 BBC가 선물하는 새해 시리즈 All you have to do is invite me in네가 해야 할 것은 날 초대하는 거야.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포스... lyh6524.blog.me [드라마] BBC와 넷플릭스 '드라큘라' 후기, 셜록 제작진이라는 네이밍만 보고 봐야 할까? (스포 O) 추천 포스팅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들이 하나 둘 공개되고 있...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다들 학창 시절에 하나쯤은 빠져 지낸 것들이 있을 것이다. 가령 인터넷 소설이나 게임, 혹은 아이돌 같은 것 말이다. 나의 경우에는 딱 한 가지, 정말 길고 긴 덕질의 끝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뱀파이어이다. 내 뱀파이어에 대한 사랑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있으니, 아마 모두들 예상할 수 있는 그것. 맞다, 바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이다. 그곳에 나오는 뱀파

[음악리뷰] 컨셉 장인 '(여자)아이들'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 컴백 기념, 신곡 'Oh my god' 발표 전 타이틀곡 살펴보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ITZY(있지)의 세 번째 비상, 신곡 'WANNABE' 발표 전 타이틀곡 둘러보기 2019년, 오랜만에 걸그룹 명가인 JYP에서 신인 그룹은 데뷔시킨다고 해서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싶... lyh6524.blog.me 출처 : 큐브엔터테인먼트 작년, 엠넷에서 방영한 '퀸덤'이 예상보다 큰 인기와 화제성을 남기면서 출연했던 많은 걸그룹들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들의 매력이나,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무대들을 보여준 그들은 프로그램이 종영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짤들과 이야기를 만들어 낼 만큼 방송국 입장에서도 그룹 차원에서도 온전히 이득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마마무와 AOA는 종영 이후 바로 컴백을 하면서 그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지만, 다른 출연자들은 여전히 컴백을 하지 않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의 새로운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은 커져가고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별나도 괜찮아(Atypical)', 내가 어른이 될 때 가족들도 함께 어른이 된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2', 여전히 파격적이지만 인간성과 성장을 담았다. (스포 O) 2019년 1월, 새해부터 활짝 문을 열어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비밀스러운 상담소가 올해도 비슷한...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가끔 넷플릭스를 둘러보다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자극적인 것을 강조한 컨텐츠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내용 자체가 자극적인 것도 있지만,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오직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방법으로 썸네일이나 포스터만 그런 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들도 참 많다. 물론 사람들 심리 상 언제나 감성적이고 힐링 물을 찾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도 요즘 너무 대중들을 사로잡기 위해 '더 강하게'를 외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는 하다. 그렇게 조금은 회의감을 느끼고 있을 때 우연히 발견하고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하나 있다. 바로 현재 시즌 3까지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

[음악리뷰] (여자)아이들 'Oh my god' 컴백, 예상을 뛰어넘는 어두움과 과감한 전개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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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팔로워들(Followers)', SNS 밖 내 인생에서 당당하게 살아간다는 것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다큐멘터리] 테일러 스위프트 '미스 아메리카나(Miss Americana)', 그녀만의 목소리를 듣다. (스포 O) Do the right thing. Do the good thing 2006년 발표한 첫 앨범으로 미국에서만 700만 장이 넘는 판매...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기술이 발달하면서 참 많은 것들이 생기고 없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우리가 지금은 구식이라 여기는 폴더폰과 슬라이드폰도 처음 출시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 아이템이었을 텐데, 기술 발달이 빠른 건지 사람들의 소비 심리 변화가 빠른 건지 가끔은 헷갈린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은 것들이 발전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위치에서 방식에만 변화를 주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SNS. 물론 많은 소셜 서비스들이 흥망성쇠를 겪으면서 이들도 이들만의 격동의 시기를 보내긴 했지만, 시대에 맞는 SNS가 나올수록 그 영향력은 점점 더 커져갔다. 여기,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음악리뷰] 에이핑크 '덤더럼(Dumhdurum)' 컴백, 10년 차의 당당함을 보여주는 에이핑크만의 걸크러쉬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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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모저모] 에이프릴 'LALALILALA' 리뷰, 그리고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관련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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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리뷰]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NONSTOP)' 컴백, 최고의 화제성에 맞는 과감한 음악적 변화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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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리뷰] 청하 'Stay Tonight', 선공개 곡이 이러면 타이틀곡은 얼마나 대단할까.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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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쪼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트와일라잇 ~ 브레이킹 던) 리뷰, 성인이 돼서야 보이는 어색함들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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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리뷰] 아이유 (IU) '에잇 (Prod. by & Feat. SUGA of BTS)', 아이유와 슈가가 선보이는 솔직한 28살의 이야기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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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바리움' 리뷰, 발을 들이는 순간 그곳은 나의 집이 되었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나이브스 아웃(Knives Out)',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추리 소설 같은 영화 (스포 O) My HouseMy RulesMy Coffee 영화관이 가까운 곳에 산다는 것, 그리고 그 영화관에서 다양한 영... lyh6524.blog.me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 세계의 영화 시장은 상당히 침체되어 있다. 당장에 개봉을 예고했었던 수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미뤘으며, 촬영 중인 영화들 역시 일정 상 차질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극장을 찾는 관객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다 보니, 영화계는 지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나 역시 한동안 블로그를 쉬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영화와 넷플릭스는 밀리지 않고 꾸준히 보았지만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만큼 매력적인 작품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영화관에 방문해서 본 영화가 나를 오랜만에 키보드 앞으로 이끌어왔다. 바로 영화 '비바리움(Vivarium)'. '비바리움'의 시작은 그저 자신들이 살 집

[음악이모저모] 전소미 'WHAT YOU WAITING FOR' 컴백과 함께 바라는 점 (with R.Tee)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유 (IU) '에잇 (Prod. by & Feat. SUGA of BTS)', 아이유와 슈가가 선보이는 솔직한 28살의 이야기 추천 포스팅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삶을 되찾은 우리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에 5월로 접어...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여름이 되어 가면서 그동안 소식이 없던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다. 나에게는 전소미가 그런 존재. 작년에 데뷔 싱글 하나 발표하고, 심지어 시기도 상당히 좋지 않은 시기에 그런 행보가 이어지다 보니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1년 만에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물론 이번에도 어김없이 싱글이지만. 사실 전소미가 JYP에서 나와 YG 산하의 '더 블랙 레이블'과 계약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걱정 반 설렘 반이었다. 확실히 JYP를 나오지 않았다면 활동할 가능성이 다분히 높았던 그룹인 '있지'의 음악들을 듣다 보면 여전히 나에게는 전소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착각도 들기 때문이다.

[음악리뷰] 전소미 'What You waiting For', 성인이 된 전소미의 또 다른 발걸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전소미 'WHAT YOU WAITING FOR' 컴백과 함께 바라는 점 (with R.Tee) 추천 포스팅 여름이 되어 가면서 그동안 소식이 없던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다. 나에게는 전소미...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2018년, 전소미의 '더 블랙 레이블'로의 소속사 이동은 생각보다 대중들에게 큰 놀라움으로 다가왔었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첫 시작을 함께 했었던 대표적인 인물로서, 1위를 차지한 그녀의 정식 데뷔가 JYP가 아닌 것은 사실 상상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여전히 전소미를 떠올리면 JYP의 걸그룹들이 보여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다. 하지만 이미 그녀가 회사를 옮긴 것도 2년이 되어가며 나에게 데뷔 싱글인 'BIRTHDAY'는 상당히 인상이 좋았다. 하지만 사실 2019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전소미의 솔로 데뷔와 관련해서 생각보다 의견이 많이 나뉘었다. 노래 자체는 YG의 음악을 이끌어가고

[음악리뷰] 소유 'GOTTA GO(가라고)'와 에이프릴 'Now or Never', 여름에는 발라드 말고 썸머송이 제격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에이프릴 'LALALILALA' 리뷰, 그리고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관련 추천 포스팅 에이프릴 - LALALILALA작사 : moonc , 강명신작곡 : moonc , 강명신편곡 : moonc , ...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대중음악 시장은 날씨와 계절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에 있다. 비가 오면 헤이즈나 비스트(현 하이라이트)의 노래가 떠오르는 것처럼, 봄에는 자연스럽게 '벚꽃엔딩'을 부르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뜨거운 여름, 많은 아티스트들이 일명 '썸머송'을 내는 것은 이와 마찬가지이다. 청량하고 신나는 사운드가 주는 간접적인 시원함으로 우리는 여름을 버티고는 했지만, 근 몇 년 동안은 이상하리만큼 1년 내내 발라드가 차트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 우리에게 단비 같은 노래 두곡이 올해는 등장한 것 같다. 나를 설레게 만든 그 두 곡은 바로 여름하면 떠오르는 그룹 '씨스타' 출신의 소유가 들고 온 신곡 'GOTT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는 예술 영화의 가치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비바리움' 리뷰, 발을 들이는 순간 그곳은 나의 집이 되었다. (스포 O) 추천 포스팅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 세계의 영화 시장은 상당히 침체되어 있다. 당장에 개봉을 ... lyh6524.blog.me 출처 : 네이버 영화 얼마 전, 블로그 리뷰로도 소개했었던 영화 '비바리움'을 보고 며칠 동안은 영화에 대한 생각 때문에 들뜨는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비바리움'이라는 영화가 주는 메시지의 강렬함에 빠진 탓도 있지만, 사실 그러한 예술 영화를 보고 나면 늘 나란 사람은 그러했다. 시각적인 예술뿐만 아니라 소재나 내용적인 표현 방식의 예술은 오히려 더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예술 분야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매일을 보내던 내가 결국 조심스럽게 다시 꺼낸 영화가 하나 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은 이미 내가 수없이 꺼내본 영화 중 하나이다. 드라마 건 영화 건, 나에게는 여러 번 본다는 것의 의미가 크다

[음악리뷰] 여자친구 'MAGO(마고)', 回(회) 시리즈의 완결, 디스코에 빠진 마녀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친구 '교차로(Crossroads)', 선택을 마주하는 여섯 친구들의 이야기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 지난번에 예고한 것처럼, 2월 컴백 전쟁의 첫 시작을 ...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어느덧 날씨는 쌀쌀해지고 시간은 벌써 연말을 향해 가고 있다. 티스토리에서 네이버 블로그로 플랫폼을 옮겼고, 생각보다 많은 글을 썼던 나에게 새삼스레 놀라며 여전히 포스팅 이사는 계속되고 있다. 사실은 기존의 포스팅들을 모두 옮기고 나서 새로운 글들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다는 것은 내가 그것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오늘 이야기할 신곡 때문. 며칠 전, 아는 형님을 보다가 우연히 다양한 여자 아이돌들이 출연한 에피소드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늘 이야기할 노래의 미리 듣기를 듣고 마는데, 바로 나의 블로그에서 이미 자주 등장했던 여자친구의 신곡 'MAGO(마고)'이다. 여자친구가 빅히트

[음악리뷰] 에이바 맥스(Ava Max) 'Who's Laughing Now', 사이코의 귀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이바 맥스(Ava Max) 'Kings & Queens', 매번 좋지만 확실한 한방이 필요한 시점 '제2의 레이디 가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유럽에서 점...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최근 해외 팝 시장을 보면 다시 힙합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속상한 요즘이다. 물론 나도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힙합 '기반'의 다른 장르의 곡들이 좀 더 취향이다 보니 아무리 전 세계적인 인기라고는 하지만 아쉬울 따름이다. 그런 나에게 오랜만에 단비 같은 음악이 공개되었으니, 그것은 바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에이바 맥스(Ava Max)'의 따끈따끈한 신곡 'Who's Laughing Now'이다. 사실 이 곡은 이미 몇 달 전에 공개된 미리 듣기를 통해 짧게 듣고 나서부터 너무 리뷰하고 싶었던 곡이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발매가 한 번 밀리기 시작하더니, 그녀의 첫 번째 스튜디오

[음악리뷰] 드림캐쳐 (Dreamcatcher)와 에이티즈 (ATEEZ) 신곡, 이들의 음악이 꾸준히 소비되는 이유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소유 'GOTTA GO(가라고)'와 에이프릴 'Now or Never', 여름에는 발라드 말고 썸머송이 제격 추천 포스팅 대중음악 시장은 날씨와 계절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에 있다. 비가 오면 헤이즈나 비스트(현 하...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원래도 많이 듣던 음악을 요즘은 거의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집요하게 찾아 듣는 습관이 다시 생겼다. 그런데 그렇게 노래들을 듣다 보면, 결국에는 아무리 다양한 노래들을 찾아 듣는다고 한들, 내가 계속 찾게 되는 노래들은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새로운 것에서 벗어나면 결국엔 익숙한 것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그런 내가 요즘 거의 집착하다시피 듣고 있는 노래 두 곡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오늘 리뷰할 드림캐쳐와 에이티즈의 그것들이다. 사실 이 두 그룹들은 처음부터 반응이 있는 그룹은 아니었고, 더욱이 음악의 대중성을 생각해보면 여전히 조금은 낯설게 느끼는 사람들도

[드라마] 지금이 기회, 우울한 지금 정주행하기 좋은 코미디 미드 추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지금이 기회, 방에 콕 박혀서 정주행하기 좋은 한국 드라마 추천 추천 포스팅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 벌써 3월이다. 평소 같으면 대학생들은 개강을 하고 여러모로 따뜻... lyh6524.blog.me 지난 3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집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인 나를 위해 한국 드라마 몰아보기 포스팅을 올린지도 벌써 5개월. 다시 한번 코로나 사태가 심상치 않다. 사실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지금 상황에서는 집에서 씻고 누워 넷플릭스나 왓챠를 보면서 보내는 게 최고의 휴가일 테지만, 솔직히 말하겠다. 집에 있다는 것이 마냥 이제는 좋다고만은 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뛰어나갈 수도 없는 지금, 부족해진 우리의 웃음 찾아줄 것이 무엇일까 고민해 본 결과 이번에는 정주행 하기 좋은 코미디 미드 추천 포스팅을 들고 왔다. 사실 예전에 비해서 우리나라도 그렇고 해외 역시 시트콤을 찾아보기란 쉽지

[음악리뷰] 유아 '숲의 아이 (Bon Voyage)', WM의 여전한 과감한 실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NONSTOP)' 컴백, 최고의 화제성에 맞는 과감한 음악적 변화 추천 포스팅 K-Pop 시장 역시 다른 음악 시장이나 콘텐츠 시장과 마찬가지로 정말 시대의 유행을 많이 타...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는 솔로보다는 그룹 위주의 음악 시장이 발달된 나라이다. 단순히 아이돌 그룹이 아니더라도 웬만해서는 솔로 가수가 우리나라의 차트에서는 살아남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이야기도 최근 몇 년간 음악 차트를 점령한 수많은 발라드 솔로곡들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틀린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확실한 건 우리나라는 '입소문' 혹은 '팬덤', 이 두 가지가 대부분의 음악의 상업적인 성공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그룹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모두 자신이 속한 그룹의 음악색과 들어맞지는 않는 법. 때문에 대부분의 그룹에서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다 보면 회사에서 의도적으로

[음악리뷰] 의외의 감성파 DJ 'Marshmello(마시멜로)', 'Be Kind'와 'OK Not To Be OK'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이바 맥스(Ava Max) 'Who's Laughing Now', 사이코의 귀환 추천 포스팅 최근 해외 팝 시장을 보면 다시 힙합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속상한 요즘이다. 물론 나... lyh6524.blog.me 출처 : 빌보드 EDM이란 장르는 개인적으로 의외성이 넘치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EDM이라고 하면 흔히들 생각하는 클럽의 우퍼가 터질 것 같은 사운드들만을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EDM이라는 장르는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어쩌면 가장 많은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낸 장르가 아닐까 싶다. 단순히 일렉트로닉 댄스라는 장르로만 보기에 현재의 EDM은 그 안에 무수히 많은 소장르들이 넘쳐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많은 DJ들은 프로듀서로서 팝을 넘어 힙합까지 타 장르들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고, 그 결과 이제는 EDM이라는 장르 속 무수히 많은 소장르들이 자연스럽게 녹여진 곡들이 많이 탄

[음악리뷰] 원위 (ONEWE) '소행성 (Parting)', 진지하게 추천하는 감성 폭발 음악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유아 '숲의 아이 (Bon Voyage)', WM의 여전한 과감한 실험 추천 포스팅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는 솔로보다는 그룹 위주의 음악 시장이 발달된 나라이다. 단순히 아이돌...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RBW, 흔히들 마마무의 소속사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RBW라는 회사의 진정한 모습은 가수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가들의 소속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종합 음악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이곳의 대표인 우리나라의 대표 작곡가 '김도훈'을 시작으로 아이돌에서 발라더까지 무수히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는 많은 프로듀서 진들이 소속되어 있다. 그렇다 보니 이곳에서 제작하는 그룹들의 경우에는 단순히 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자작곡을 쓰는 것이 거의 당연히 여겨지는 분위기로도 보일 정도로 참여도가 높다. 마마무만 하더라도 그룹의 곡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솔로곡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을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오늘 내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에놀라 홈즈', 홈즈라는 이름으로 탄생된 전혀 새로운 스토리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BBC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원작을 그대로 영상화시켜 놓은 드라마 (스포 O) 추천 포스팅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머릿속과 입에서 계속 언급되는 소설 명작들이 있다. 내 기준 ...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2020년,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는 다양한 산업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역시나 음악과 영화, 드라마와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하는 내 입장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변화가 가장 흥미롭게 느껴진다. 이미 다른 포스팅에서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많이 언급했지만, 특히 오늘 리뷰할 영화와도 관련된 변화는 바로 영화 배급의 변화이다. 코로나 시대에서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영화관에 가는 것은 아무리 주의를 한다고 한들 조심스럽고 자제해야 하는 상황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많은 기존 배급사들이 영화관 배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와 같은 OTT 사업자들에게 배급권을 넘기는 상황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 뜨거운 감자였던 영화 '사냥의 시

[음악리뷰] 블랙핑크 (BLACKPINK) 'Lovesick Girls', 결국엔 혼자가 되기 위해 태어난 우리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전소미 'What You waiting For', 성인이 된 전소미의 또 다른 발걸음 추천 포스팅 2018년, 전소미의 '더 블랙 레이블'로의 소속사 이동은 생각보다 대중들에게 큰 놀...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추석은 설날과 마찬가지로 가요계에서는 신곡 발매를 꺼리는 날짜 중 하나이다. 요즘도 그러한 가정은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만나는 명절에 신곡을 굳이 찾아 듣는 이들이 우리 생각보다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장에 지금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기도 하고 예전처럼 명절에 본가에 내려가는 이들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어서인지, 오히려 가요계에서 신곡까지는 아니더라도 평소와 비슷하게 자신들의 프로모션을 이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추석 연휴인 오늘, 자신들의 정규 앨범을 무려 데뷔 4년 만에 그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EP나 싱글도 '앨범'이라 표현하는 우리나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사람들의 호평에는 이유가 있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후기, 좋알람이 만드는 새로운 사랑 방식 (스포 O) 우리나라에도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면서 다양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우리나라에 넷플릭스가 들어오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드라마나 영화, 나아가서는 다큐멘터리에 있어서 장르와 주제의 다양성이 생겼다는 것이다. 사실 이전까지의 우리나라의 콘텐츠들을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흥행을 노리는 고정적인 클리셰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다양성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많았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우리나라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의 해외 드라마들이 국내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졌고, 그와 함께 우리나라 시청자들의 보는 요구 사항 역시 이전처럼 정형화된 것이 아닌 새로운 것으로 변화되었다. 그렇게 넷플릭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체적인 오리지널 콘텐

[음악리뷰] 업텐션(UP10TION) 'Light', 속상한 마음에 적어보는 본격 영업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블랙핑크 (BLACKPINK) 'Lovesick Girls', 결국엔 혼자가 되기 위해 태어난 우리 추천 포스팅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추석은 설날과 마찬가지로 가요계에서는 신곡 발매를 ...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나날이 커져가는 케이팝 음악 시장. 이에 따라 오늘도 누군가는 데뷔를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누군가는 그들의 꿈을 이뤄 본격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분야들과 마찬가지로 데뷔하는 모든 이들이 일약 스타가 되지는 못한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실이고 많은 이들은 성공보다 더 중요한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사실 지난 몇 년 동안 일명 '역주행' 혹은 '재발견'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그룹들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하였다. 이를테면 'EXID'나 '걸스데이', '뉴이스트' 등의 그룹 말이다. 이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졌을 때 나 역시도 드디어 이들의 노래가 빛을 보는구나 싶은 마음에 함께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BLACKPINK: LIGHT UP THE SKY', K-POP 그룹이 만들어지는 과정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다큐멘터리] 테일러 스위프트 '미스 아메리카나(Miss Americana)', 그녀만의 목소리를 듣다. (스포 O) Do the right thing. Do the good thing 2006년 발표한 첫 앨범으로 미국에서만 700만 장이 넘는 판매...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해외의 경우 배우나 가수들을 대상으로 한 그들만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그것을 관람하는 데에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누군가는 그조차도 단순히 홍보 수단 중 하나일 뿐이라고 여기는 경우도 있고, 나 역시 부정적인 의미로는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이러한 다큐멘터리는 훌륭한 홍보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본 스타들의 다큐멘터리는 모두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것들이었다. 그중 하나는 내가 요전에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적이 있는 미친 앨범 판매량을 보여주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것이고

[음악리뷰] 이달의 소녀(LOONA) 'Why Not?', 연속된 이수만의 참여 그리고 함께 찾아온 고민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이달의소녀 'So What', 미니 2집 '#'로 완성한 걸크러시 2016년, 홍대 거리를 걷다가 이달의 소녀라고 되어있는 현수막이 가로등마다 걸려 있었던 것을 보았던...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이달의 소녀. 매달 멤버들을 공개함과 동시에 각자의 솔로곡을 발표하면서 정식 데뷔 이전까지 상당한 프로모션에 공을 들여 데뷔를 한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대규모 프로모션 규모의 그룹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사실 많은 그룹들이 데뷔를 하기까지 각자 기획사의 사정에 따라 상당히 많은 투자와 노력을 넣는 것은 기본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이들의 경우에는 막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파격적이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이었다. 특히나 모노트리의 각자 개성 가득한 작곡가들과 작업한 이들의 솔로곡, 그리고 유닛곡들 역시 실험적이면서 신선한 사운드를 들려줘서 상당히 기대에 부응하기도 했다. 그렇게 데뷔한 이들은 12명의 멤버가 보여줄 수 있는 최

[음악리뷰] 마마무(Mamamoo) '딩가딩가(Dingga)', 코로나 시대를 대변하는 마마무의 색깔 가득한 신곡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친구 'MAGO(마고)', 回(회) 시리즈의 완결, 디스코에 빠진 마녀들 추천 포스팅 어느덧 날씨는 쌀쌀해지고 시간은 벌써 연말을 향해 가고 있다. 티스토리에서 네이버 블로그...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요즘 나에게 나이 들어감을 사무치게 느끼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3세대 아이돌들의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는 것.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보통 대부분의 회사가 그룹을 데뷔시키면 7년으로 계약을 한다고 한다. 결국 세대에 따라 비슷한 시기에 재계약 시즌을 맞이하고, 그 결과 그룹의 활동 여부가 변경되거나 멤버의 교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느새 3세대 그룹들의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번 이들의 활동 연차를 알게 되면 놀라게 되는 그룹이 있는데, 바로 오늘 이야기할 그룹 마마무이다. 이들은 2014년에 데뷔를 해서 내 기억으로는 정말 쉬지 않고 계속 활동을 한 그룹이 아닐까 싶다. 발매한 앨범 수만 봐도 싱글

[음악리뷰] 비투비 포유 (BTOB 4U) 'Show Your Love', 후렴에서 느껴지는 여름과 가을 사이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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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일본 드라마 '어제 뭐 먹었어?', 세상 힐링 되는 40대 커플의 소소한 일상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 로맨스 없이도 충분히 재밌는 출판사 이야기 추천 포스팅 최근 들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 소설이 있다. 편집자와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임한백 작... m.blog.naver.com 출처 : pointd.net 아직 모두 포스팅을 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들어서 다른 때보다도 정말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보았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지만 이상하리만큼 잠을 설치는 날들이 잦았고, 특히나 요번 며칠은 아예 올빼미 생활을 하다 보니 밤낮이 바뀐 자에게 주어지는 것은 무수히 많은 볼거리밖에 없었다. 사실 넷플릭스나 왓챠와 같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플랫폼이 우리에게 추천해 주는 것은 무수히 많지만, 막상 보려고 하면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은 얼마 없다는 것을. 마찬가지로 정말 많은 것을 시청하였지만 그중에는 이전에 보았던 것을 정주행하는 것이 반이었다. 하지만 인생 작은 갑자기 찾아온다고, 아

[음악리뷰] 노라조 '빵', 반가운 유로 비트에 B급 감성 한 스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비투비 포유 (BTOB 4U) 'Show Your Love', 후렴에서 느껴지는 여름과 가을 사이 추천 포스팅 여자 아이돌과는 달리 많은 남자 아이돌 그룹들은 그룹 활동에 있어서 무조건 한 번의 쉼표...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어린 시절 추억의 노래 하나쯤은 여전히 가슴속에 품고 살지 않을까 싶다. 이를테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하는 재롱잔치나 발표회 등에서 하는 노래들 말이다. 그러한 자리에서는 정해진 룰이 있는데, 다 같이 옷을 맞춰 입고 귀여운 율동과 어린이들에게도 괜찮은 맑고 깨끗한 가사여야 한다는 것. 나의 경우는 떠올려보면 터보의 '검은 고양이'나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같은 곡에 맞춰 열심히 춤췄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이런 어린이 장기자랑 시장을 휘어잡고 있는 대표적인 이들이 있으니, 바로 우리나라의 전무후무한 그룹인 '노라조'이다. 노라조를 바라보고 여전히 사람들의 의견은 정말 많이 나뉘는

[음악리뷰] Miley Cyrus 'Prisoner ft. Dua Lipa' & Ava Max 'My Head & My Heart', 중저음이 매력적인 그녀들의 신곡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의외의 감성파 DJ 'Marshmello(마시멜로)', 'Be Kind'와 'OK Not To Be OK' 추천 포스팅 EDM이란 장르는 개인적으로 의외성이 넘치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이번 며칠 동안 비가 내리면서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이젠 정말 쌀쌀해진 날씨를 느끼면서 겨울이 왔음을 알게 되는 이 시기. 음악 시장도 슬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더불어 연말, 연시 시즌에 맞춰 수많은 신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해외의 경우 주요한 메이저 음반사들이 미국 기준 금요일에 신곡들을 몰아서 발표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신곡이 나오는 매일 6시와 금요일이 정말 설레는 시간이다. 오늘 나를 설레게 한 음악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중저음의 단단한 보컬들이 매력적인 여성 아티스트들의 신곡이라는 점. 정말 오랜만에 악동의 모습으로 새 앨범을 예고한 마일리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니시리즈 '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 드라마 장르의 지루하다는 틀을 깨부수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일본 드라마 '어제 뭐 먹었어?', 세상 힐링 되는 40대 커플의 소소한 일상 (스포 O) 추천 포스팅 아직 모두 포스팅을 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들어서 다른 때보다도 정말 많은 드라마와 영화...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넷플릭스의 정말 많은 드라마 시리즈들을 보며 항상 느끼는 것은 굉장히 흥미롭고 시선을 끄는 예고편에 비해 정작 본편의 뚜껑을 열었을 때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넷플릭스가 정말 자신들의 상품을 잘 판매하는, 말 그대로 직감이 좋은 영업왕 같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나 영화 중에는 다수의 작품이 대중적으로는 조금 거리가 먼 극도의 예술영화거나 여러 장르가 복합적으로 섞이거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장르의 경계가 애매한 '드라마' 장르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사실 우리에게 드라마라는 단어는 눈으로 시청하는 말 그대로의 드라마가 익숙하고, 장르적으

[음악리뷰] 청하 'Dream of You (with R3HAB)', 팝으로의 전환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청하 'Stay Tonight', 선공개 곡이 이러면 타이틀곡은 얼마나 대단할까. 추천 포스팅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산업들이 의도치 않은 불황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콘텐츠 산업...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올해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연말을 맞이한 우리에게 수많은 가수들의 컴백이 줄지어서 기다리고 있다. 당장 몇 주를 살펴보아도 이름있는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졌고, 앞으로도 연말 방송과 컴백 활동으로 바쁜 활동을 보내며 올해를 마무리할 이들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아직까지 나를 발만 동동 구르게 만드는 사람이 있으니, 오늘도 오랜만에 그 가수의 또 다른 싱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그 주인공은 지난 4월 처음으로 공개한 선행 싱글인 'Stay Tonight'으로 간만에 딥 베이스 장르에 푹 빠지게 만든 청하이다. 사실 당시에 리뷰를 쓸 때만 하더라도 몇 개의 선행 싱글을 공개한 뒤 그녀의 첫 정규 앨범을

[음악리뷰] 퍼플키스 (PURPLE KISS) 'My Heart Skip a Beat',정식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청하 'Dream of You (with R3HAB)', 추천 포스팅 올해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연말을 맞이한 우리에게 수많은 가수들의 컴백이 줄지어...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오랜만에 정말 소개해 주고 싶은 신인 그룹이 나와서 이 야밤에 블로그의 문을 열었다. 따로 리뷰를 하지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내가 뽑은 올해의 신인 부분에서 얼마 전 '환불 원정대'의 'DON'T TOUCH ME'의 프로듀싱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콕 찍었던 프로듀싱 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직접 뽑아 키우는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당연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모든 멤버가 보컬과 퍼포먼스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노래가 중독성 넘치다 보니 당연히 그들의 데뷔곡 'SO BAD'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는데, 오늘 리뷰할 이 그룹의 등장으로 며칠 만에 내 음악 안테나는 이 그룹에게 주파수를 고정해 버렸다. 이 그룹은 바로 마마무의 회사이자 우리나라 대표 프

[음악리뷰] 그때 당신이 놓친 노래 <러블리즈의 '지금, 우리'>, 사랑의 설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퍼플키스 (PURPLE KISS) 'My Heart Skip a Beat',정식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추천 포스팅 오랜만에 정말 소개해 주고 싶은 신인 그룹이 나와서 이 야밤에 블로그의 문을 열었다. 따로...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음식 취향, 옷 취향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다양한 취향은 바뀌기 마련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바뀌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취향이 있는데, 바로 음악이나 드라마 같은 콘텐츠에 대한 취향이다. 사실 나와 같은 90년 대생들은 정말 짧은 시간 동안 기술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했고, 그런 과정 속에서 콘텐츠를 처음으로 소비한 시기 역시 빠른 편이다. 그렇다 보니 어릴 적부터 쌓인 그러한 콘텐츠에 대한 취향은 내가 굳이 어떠한 영향에 의해 바꿔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보니 웬만한 사람들이 한 번 생성한 취향은 정말 바뀌기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나 자신을 통해 이런 생각 역시 섣부른 판단

[음악이모저모] 보아 20주년 앨범 'BETTER' 추천 수록곡, 'L.O.V.E' & 'Cut Me Off'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그때 당신이 놓친 노래 <러블리즈의 '지금, 우리'>, 사랑의 설렘 추천 포스팅 음식 취향, 옷 취향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다양한 취향은 바뀌기 마련이다. 하지...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이번에 제대로 나의 취향을 저격해버린 보아의 한국 정규 10집 앨범 'BETTER'. 간만에 앨범 사고 싶은 욕구 마구 들게 한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인 'Better' 뿐만 아니라 많은 곡들이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 잡을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나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정반대의 두 곡이 있으니, 바로 'L.O.V.E'와 'Cut Me Off'이다. 그래서 앨범이 공개되고 헬스를 하는 두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들은 결과 짧게라도 리뷰하고자 오랜만에 '음악이모저모'를 들고 왔다.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수록곡 추천 가도록 하겠다. 보아 - L.O.V.E 작사 : BoA 작곡 : KENZIE, Greg Bonnick, Hayden Cha

[영화] 넷플릭스 '콜 (The Call)', 방심하면 찾아오는 전종서의 광기 또 광기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니시리즈 '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 드라마 장르의 지루하다는 틀을 깨부수다 (스포 O) 추천 포스팅 넷플릭스의 정말 많은 드라마 시리즈들을 보며 항상 느끼는 것은 굉장히 흥미롭고 시선을 끄...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하반기로 오면서 넷플릭스에도 새로운 작품들로 메인 화면들이 채워지고 있는 것 같다. 얼마 전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된 '엠마'도 그렇고 최초 공개까지는 아니지만 그동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었던 작품들이 대거 업로드되고 있어서 나름대로 찾아보는 재미가 다시 생긴 것 같아 나로서는 환영하는 마음이다. 하지만 그런 여러 가지 작품 속에서 얼마 전 보게 된 한 영화의 예고편이 오늘 나를 키보드 앞으로 이끌었다. 그렇다. 바로 오늘 이야기할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의 예고편이다. 우선 캐스팅이 대단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11월 말 12월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무려 공포, 미스터리이다. 이

[음악리뷰] 아이즈원 (IZ*ONE) 4번째 미니앨범 'One-reeler / Act Ⅳ' 수록곡 살펴보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보아 20주년 앨범 'BETTER' 추천 수록곡, 'L.O.V.E' & 'Cut Me Off' 추천 포스팅 이번에 제대로 나의 취향을 저격해버린 보아의 한국 정규 10집 앨범 'BETTER&#x2...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데뷔한 이후 '꽃 시리즈'를 통해 총 3장의 앨범을 선보인 아이즈원은 지난 6월에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인 'Oneiric Diary'를 시작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다. '꽃 시리즈'의 핵심이 씨앗에서 시작해 새싹, 그리고 만개의 3단계를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었다면, 'Oneiric Diary'에서는 그 뜻에 맞게 말 그대로 '환상 일기'로써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구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12월 7일 그들의 네 번째 미니 앨범인 'One-reeler / Act Ⅳ'를 발표했다. 지난 앨범에 이어 상당히 낯선 단어를 앨범 명으로 지었는데, 'One-reeler'는 10~12분 분량의 짧은 영

[음악이모저모] 겨울 감성 두 곡, 김성규 'I'm Cold' & 원위 '기억 속 한 권의 책'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즈원 (IZ*ONE) 4번째 미니앨범 'One-reeler / Act Ⅳ' 수록곡 살펴보기 추천 포스팅 데뷔한 이후 '꽃 시리즈'를 통해 총 3장의 앨범을 선보인 아이즈원은 지난 6월에 ...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뮤직 얼마 전, 음원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국내외로 많은 가수들이 캐롤을 비롯해 겨울 감성의 곡들을 발견한 것을 보고 정말 연말이 다가왔구나를 느꼈다. 그중에서도 내가 애정 하는 두 곡을 오늘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곡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인피니트의 대표적인 보컬, 김성규의 세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인 'I'm Cold'이다. 그동안의 김성규의 앨범들은 사실 이전에 울림에 소속되어 있었던 '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곡들이 많았고, 실제로 '김종완'이 타이틀곡을 비롯한 많은 곡들에 참여하기도 했다. 나는 넬을 정말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사람 중 한 명이었고, 인피니트로 김성규가 처음 데뷔했을 때도 어딘가 넬의 김종

[영화] 넷플릭스 '캘리포니아 크리스마스 (A California Christmas)', 늘 보았던 바로 그것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넷플릭스 '콜 (The Call)', 방심하면 찾아오는 전종서의 광기 또 광기 (스포 O) 추천 포스팅 하반기로 오면서 넷플릭스에도 새로운 작품들로 메인 화면들이 채워지고 있는 것 같다. 얼마...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올해는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아마 나처럼 눈치채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 벌써 다음 주면 크리스마스이고, 그다음 주면 길고 길었던 2020년도 안녕이다. 딱 이 정도 시즌이 되면 웬만한 매체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음악들을 비롯해 연말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기 마련. 바로 얼마 전에 포스팅한 '콜'의 리뷰가 어색할 만큼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의 따뜻하고 가족적인 영화들이 유독 넷플릭스의 메인에서 눈에 많이 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영화 '콜'도 가족적이라고 해야 하나). 많은 크리스마스 영화 중 이번에 선택한 것은 나에게는 다소 생소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제목부터 크리

[CH.DIA] 랜선친구 No.1 - 현실 자매 예능 디바 걸스 [내부링크]

출처 : 디바걸스 유튜브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시대. 밖에 외출을 포함해 사람 만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이 시기에 우리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은 아마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더욱이 나처럼 자취를 하는 이들에게는... 솔직히 말하겠다. 거의 유일한 친구, 나의 연인 그 이상의 존재이기도 하다. 그렇게 우리는 오늘도 귤 한 바구니 들고 침대에 누워 한 손으로 까딱까딱 유튜브 같은 OTT들을 뒤적거리고 있다. 그래서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추천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지친 이 시국의 모두를 위해 오늘부터 실제 우리와 현실 속에서 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랜선 속에서 매일 만날 새로운 랜선친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CJ ENM의 MCN인 '다이아 TV'에서 운영 중인 케이블 채널인 '채널 다이아'를 통해서도 볼 수 있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위주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대망의 첫 랜선 친구는 현실 자매들의 유쾌한 예능 방송 '디바 걸스'이다

[드라마] 넷플릭스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 (Tiny Pretty Things)', 발레에 막장 버무리고 스릴러로 양념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넷플릭스 '캘리포니아 크리스마스 (A California Christmas)', 늘 보았던 바로 그것 (스포 O) 추천 포스팅 올해는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아마 나처럼 눈치채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lyh6524.blog.me 출처 : 넷플릭스 사람들이 좋아하는 드라마는 무엇일까. 드라마나 영화가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자극적인 요소를 초반에 몰아넣는 것이 요즘에는 거의 공식처럼 자리 잡은 것 같다. 최근에 본 드라마들, 티비를 통해 방영 중인 것을 포함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오리지널 작품들을 보면 하나같이 정말 매콤한 막장이 기다리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막장이라는 것이 아침 드라마나 주말 드라마와 같이 연령층이 넓거나 혹은 40대 이상을 타겟으로한 시간 층에 많이 자리하고 있던 것이었지만, 이제는 사실상 대중적인 하나의 장르로 보아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오늘 내가 포스팅할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음악리뷰] 그때 당신이 놓친 음악 <HYO의 'Sober'>, 소녀시대 효연이 아닌 'HYO'만의 목소리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겨울 감성 두 곡, 김성규 'I'm Cold' & 원위 '기억 속 한 권의 책' 추천 포스팅 얼마 전, 음원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국내외로 많은 가수들이 캐롤을 비롯해 겨울 감성의 곡... lyh6524.blog.me 출처 : 벅스 뮤직 노래가 나왔을 때 당신이 무심코 지나쳤을 수 있는 노래를 만나는 시간. '그때 당신이 놓친 음악'에서 오늘 이야기할 그 노래는 우리에게는 소녀시대의 래퍼이자 메인 댄서로 익숙할 효연이 'HYO'라는 또 다른 활동명으로 발표한 'Sober (Feat. Ummet Ozcan)'이다. 효연이 'HYO'라는 이름으로 곡을 발표하는 이유는 단순히 솔로 활동명을 넘어 DJ로써 활동할 때의 이름으로 발표한 모든 곡들이 EDM 기반이다. 이 곡은 더욱이 2018년 효연이 'HYO'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첫 번째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더욱이 그녀가 직접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그녀가 지향하는 음악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그럼

[드라마] 길모어 걸스 (Gilmore Girls) 시즌 1, 넷플릭스에서 만나는 따뜻한 명작 미드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 (Tiny Pretty Things)', 발레에 막장 버무리고 스릴러로 양념 (스포 O) 추천 포스팅 사람들이 좋아하는 드라마는 무엇일까. 드라마나 영화가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lyh6524.blog.me 다들 따뜻한 연말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의 경우 올해는 정말 집에서 넷플릭스와 왓챠 등 다양한 OTT들과 누구보다 따뜻하게 침대에 누워서 재밌는 것들을 보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부터 애니까지 그동안 봐볼까 생각만 하다가 넘어갔던 많은 콘텐츠들을 한 번에 만나고 있어서 의도치 않게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기도. 그러던 중 넷플릭스 메인에서 수도 없이 자주 보았지만 맨날 다음으로 미뤄두었던 한 미드를 보았는데, 뜻밖에 나의 취향을 저격해 버려서 오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그 드라마의 제목은 바로 '길모어 걸스 (Gilmore Girls)'. 많은 분들이 '이걸 아직도 안 봤어?'라고 물어볼 수 있겠지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화제의 드라마에는 이유가 있는 법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길모어 걸스 (Gilmore Girls) 시즌 1, 넷플릭스에서 만나는 따뜻한 명작 미드 (스포 O) 추천 포스팅 다들 따뜻한 연말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의 경우 올해는 정말 집에서 넷플릭스와 왓챠 ...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2020년이 벌써 12일째 되는 오늘,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는 것 같다. 지난 12일 동안 환경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다 보니 도저히 리뷰를 작성할 여유가 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당연히 놓치지 않은 것. 예상하겠지만 나는 정말 미디어 중독자이다. 그렇게 정신없는 와중에도 매일 밤만 되면 컴퓨터 앞, 혹은 핸드폰을 손에 들고 뭐 재미있는 것 없나 찾아다니고 있다. 특히나 최근 들어서 왓챠보다도 넷플릭스에 올라온 작품들을 정말 많이 찾아보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 내가 이야기할 것 역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중 하나이다. 사실 조금은 늦은 감도 있을 것 같다. 인터넷을 정말 뜨겁

[음악리뷰] 아리아나 그란데 '34+35 (Remix) (feat. Doja Cat & Megan Thee Stallion)', 핫한 콜라보로 상승효과 거둘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Miley Cyrus 'Prisoner ft. Dua Lipa' & Ava Max 'My Head & My Heart', 중저음이 매력적인 그녀들의 신곡 추천 포스팅 이번 며칠 동안 비가 내리면서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이젠 정말 쌀쌀해진 날씨...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가 작년 10월에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Positions'. 이전부터 그녀는 꽤나 짧은 주기로 앨범을 발표했지만 각 앨범마다 히트곡을 1개 이상을 배출하면서 해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그녀의 앨범과 동명의 제목을 가진 첫 싱글 'Positions'는 현재 미국 정치 상황을 비꼬는 듯한 뮤직비디오로 음악 이외의 화제성을 가져왔고,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성공했다. 개인적으로 그녀가 정말 큰 성과를 이룬 바로 직전 앨범 'thank u, next'의 영향을 받아 거의 비슷한 사운드를 가

[드라마] 카카오 TV 오리지널 '도시남녀의 사랑법', 오랜만에 만나는 밀착 현실 로맨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쯤에서 다시보는 어른어른한 사랑과 우정 (스포 O) 추천 포스팅 최근 들어 이제는 현대인의 필수가 되어버린 듯한 월정액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 그리 ... blog.naver.com 출처 : 카카오 TV 언젠가부터 판타지스럽게 표현된 로맨스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래서 조금은 지나친 현실 반영에 내가 괜히 부끄러워지는 드라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에게 있어서 그런 드라마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사실상 미쳐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연애의 발견'이다. 그 당시 처음 본, 지금은 윤스테이에서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는 정유미라는 배우와 그 캐릭터가 사랑스러웠고, 캐릭터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공감을 넘어 내 이야기처럼 들릴 정도로 반복 또 반복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멜로가 체질'이라는 드라마도 비슷하게 즐겨보았던 것 같다. 이런 드라마가 주는 힘은 그것인 것 같다. '너도 나도 모두 생각이 똑같다'

[음악리뷰] 원어스 (ONEUS) '반박불가 (No diggity)', 원어스의 완전한 이미지 변신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아이들 ' MOON', 타이틀 곡보다 강하게 풍기는 동양풍 향기 추천 포스팅 컨셉 장인 (여자)아이들이 돌아왔다. 이번에 공개한 타이틀곡 '화(火花)'는 불과 꽃...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랜만에 찾아온 예정에 없던 포스팅이다. 이번 주에 컴백하는 가수가 많은 줄은 알고 있었는데, 오늘만 하더라도 내가 관심을 가지는 가수가 꽤 많이 컴백했다. 사실 청하의 신곡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가 무려 검정치마와의 작업이라서 기대도 컸고, 실제로 들어보니 너무 내 감성을 자극해서 리뷰를 할까 했다. 하지만 그보단 내가 블로그를 통해 꽤 많이 리뷰한 회사인 'RBW'의 신곡을 이번에도 리뷰해볼까 한다. 내가 너무 애정 하는 밴드 '원위'의 형제그룹 '원어스'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의 노래는 내가 이전에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포스팅 당시 '쉽게 쓰여진 노래'로 잠시 리뷰한 적 있다. 하지만 데뷔곡부터 꾸준히 이들의

[음악리뷰] 청하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나같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청하 'Dream of You (with R3HAB)', 팝으로의 전환기 추천 포스팅 올해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연말을 맞이한 우리에게 수많은 가수들의 컴백이 줄지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최근 들어서 좋은 음악들이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 얼마 전 유하의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도 그렇고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이 나오면 특히 나는 기분이 좋은 것을 넘어 들떠버리기도. 그리고 오늘 내가 리뷰할 곡 역시 재생 버튼을 누른 나의 손가락에게 기특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을 정도로 한 번 듣고 무한 반복 중이다. 바로 내 블로그의 단골손님 중 한 명인 '청하'의 신곡이다. 청하는 그녀의 커리어에서 큰 전환점이 될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그녀의 프로젝트 역시 드디어 다음 달이면 최종 결과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특히나 나는 그녀의 이 앨범이 더 기대될 수밖에 없는 게 첫 번째로 그녀가 선공개한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러브 앤 아나키 (Love & Anarchy)', 아니 선은 적당히 넘으셔야죠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You) 시즌 2' 추천, 매력 BEST 3 (스포 O) 추천 포스팅 그렇다. 사실 넷플릭스에는 '너의 모든 것' 그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일종의 치정...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얼마 전, SBS에서 방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정말 큰 인기를 끌었다. 언제나 그렇듯 김순옥 작가의 작품은 어디로 흐를지 모를 전개와 자극적인 요소들로 큰 열광을 받았다. 나 역시도 사람인지라 그런 자극과 막장의 끝이었던 '펜트하우스'와 그녀의 다른 작품들을 즐겨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보는 편이기는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게 이래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을 지우지 못해 정주행을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런 나의 생각은 넷플릭스에 무수히 깔려있는 자극 of 자극 드라마들을 보면서도 이어졌는데, 오늘 이야기할 작품을 보고서는 그 생각의 끝을 본 것 같다. 오늘 이야기할 작품은 조금은 낯선 스웨덴 드라마 '러브 앤 아나키 (Love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본딩 (BONDiNG) 시즌 1', 묶고 때리고 그리고...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러브 앤 아나키 (Love & Anarchy)', 아니 선은 적당히 넘으셔야죠 (스포 O) 추천 포스팅 얼마 전, SBS에서 방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정말 큰 인기를 끌었다. 언제...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솔직하게 말하겠다. 바로 직전에 포스팅한 '러브 앤 아나키'를 보고 나서 추천 드라마로 지금 포스팅을 할 드라마를 보았고, 그렇게 앉은 자리에서 전부 보고 말았다. 원래라면 굳이 추천 영상으로 뜬 걸 이렇게까지 집중해서 보지는 않는데, 이 드라마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 제목과 포스터에서 이미 어느 정도 내용 유추가 되는 사람들은 나랑 아마 똑같은 사람일 것. 사실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하루에 자극적인 드라마 두 개를 보고 나니 괜한 죄책감이 들어서 하는 소리이다. 오늘 두 번째로 소개하는 드라마는 역시나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본딩 (BONDiNG) 시즌 1'이다. 여러 가지 뜻을 가졌지만 아마 이 드라

[음악리뷰] Selena Gomez 'De Una Vez', Billie Eilish & ROSALÍA 'Lo Vas A Olvidar', 최근 관심있는 스페인어 곡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리아나 그란데 '34+35 (Remix) (feat. Doja Cat & Megan Thee Stallion)', 핫한 콜라보로 상승효과 거둘까? 추천 포스팅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가 작년 10월에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Positions&... m.blog.naver.com Produced By Tainy, Jota Rosa & Albert Hype Written By Selena Gomez, Jota Rosa, Alejandro Borrero, ELENA ROSE, Kris Floyd, Ivanni Rodríguez & Tainy 작년 말 부터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는 내가 이 언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스페인어 곡들 때문이다. 원래도 라틴풍을 좋아하는 나에게 결국 종착지는 스페인어 팝들이었다. 사실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스페인어의 곡들이 빌보드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그 시절 많이 찾아 듣지 않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상한 나라의 앨릭스 (Alex Strangelove)', 10대 앨릭스의 진정한 '나' 찾기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본딩 (BONDiNG) 시즌 1', 묶고 때리고 그리고... (스포 O) 추천 포스팅 솔직하게 말하겠다. 바로 직전에 포스팅한 '러브 앤 아나키'를 보고 나서 추천 드...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최근 공부나 작업 이후의 시간에는 거의 넷플릭스만 잡고 있다 보니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게 된 나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추천 포스팅에 링크를 걸어둔 '본딩'같은 드라마도 많이 보았지만, 리뷰하기에는 애매한, 예를 들어 짱구는 못 말려의 극장판 같은 것도 많이 보고 있어서 아마 지금 넷플릭스와 왓챠의 추천 알고리즘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런 내가 오늘 본 또 다른 넷플릭스의 영화는 적당히 자극적이고 적당히 가벼운 하이틴 물을 찾던 중 발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어 제목이 눈길을 끌어 한 번쯤 봐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기도 했고. 정말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재생 버튼만 누르고 본 오랜만의 영

[음악리뷰] 바비 (BOBBY) '야 우냐 (U MAD)', 이게 내가 아는 YG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청하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나같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들 추천 포스팅 최근 들어서 좋은 음악들이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 얼마 전 유하의 '오늘 조금 취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내가 얘기한 적이 있나 모르겠다. 사실 나는 굉장히 오래된 YG빠 이다. 시간은 거슬러 올라가 무려 2007년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인 나는 원더걸스의 'Tell Me'를 시작으로 동요와 트로트에서 졸업, 완전한 대중음악 특히 댄스곡의 길로 빠져들었다. 그때부터는 케이블인 '엠카운트다운'을 제외한 공중파 3사의 음악방송을 전부 챙겨 보면서 정말 음악에 미쳐있었고, 그런 내가 현재처럼 살아가게 된 데에는 바로 2009년에 데뷔한 '투애니원 (2NE1)'이 존재한다. 하, 그때를 생각해 보면 정말 YG 음악, 특히 지금도 활발히 활동 중인 테디 (TEDDY)의 곡에 너무 큰 감명을 받은 나머지 내가 얻을 수 있는 음악에 대한 정보란 정보를

[음악리뷰] 드림캐쳐 (Dreamcatcher) 'Odd Eye', 완전체로 모인 드림캐쳐, 거칠어진 메탈에 빠져들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드림캐쳐 (Dreamcatcher)와 에이티즈 (ATEEZ) 신곡, 이들의 음악이 꾸준히 소비되는 이유 추천 포스팅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원래도 많이 듣던 음악을 요즘은 거의 집착에 가까울 정도...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내가 너무 좋아하지만 왜 이렇게 리뷰를 안 했지 싶은 드림캐쳐가 돌아왔다. 앨범을 발매하는 주기가 빠른 편인데도 늘 고퀄리티의 음악과 안무, 무엇보다 미니앨범임에도 항상 가득가득 차있는 트랙리스트와 함께 돌아와서 이들의 컴백은 언제나 반갑다. 처음 이들이 데뷔할 당시에는 '악몽'이라는 독특한 컨셉과 함께 우리나라 걸그룹으로는 상당히 파격적인 '락, 메탈'을 위주로 한 음악을 선보여서 당연 나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런 그들이 최근 들어 이어오고 있는 'Dystopia' 시리즈는 이런 이들의 컨셉과 스토리텔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는데, 특히 매 앨범마다 이어지는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와 독특한 스타일링은 다른 어

[음악리뷰] 아이즈원 'D-D-DANCE', 아니 이걸 발표만 하고 활동 안 한다고?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드림캐쳐 (Dreamcatcher) 'Odd Eye', 완전체로 모인 드림캐쳐, 거칠어진 메탈에 빠져들다. 추천 포스팅 내가 너무 좋아하지만 왜 이렇게 리뷰를 안 했지 싶은 드림캐쳐가 돌아왔다. 앨범을 발매하...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뮤직 얼마 전, 아이즈원이 활동했던 'Panorama'가 수록된 'One-reeler / Act IV' 앨범을 구매했다. 원래도 CD 모으는 게 취미라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수록되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 앨범에는 독특한 팜플렛 하나가 들어있었다. 유니버스? 갑자기 어플 홍보 종이 같은 게 들어있어서 뭐지 싶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큰 프로젝트인가 보다. 찾아보니 게임으로 유명한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케이팝 전용 플랫폼이라는데, 특정 그룹을 덕질하는게 아닌 나에게는 딱히 해당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다. SM의 'SM Station'처럼 자체적으로 '유니버스 뮤직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이트: 윙스의 전설 (Fate: The Winx Saga)', 머리 아픈 판타지말고 가벼운 판타지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상한 나라의 앨릭스 (Alex Strangelove)', 10대 앨릭스의 진정한 '나' 찾기 (스포 O) 추천 포스팅 최근 공부나 작업 이후의 시간에는 거의 넷플릭스만 잡고 있다 보니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최근 들어서 매일 1개 이상의 포스팅을 하고 있다 보니 생각보다 하루가 빨리 지나간다. 사실 그렇다고 해도 1개 포스팅 당 1시간 이내에 작성이 끝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블로그를 하면서 소비되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은데, 문제는 리뷰를 할 콘텐츠가 항상 고민이라는 것. 나의 다른 포스팅을 보았다면 '아니 그렇게 말하는 사람치고는 드라마 엄청 봤던데?'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따로 드라마나 영화만을 위한 시간을 쓰기에는 여유가 없다 보니 나는 한 편당 짧은 재생 시간을 가진 드라마를 선호하고 중간중간 놓치는 부분이 있더라도 크게 어렵지 않을 만한 것들을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물론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본딩 (BONDiNG) 시즌 2', 이거 보면 저도 도미트릭스 될 수 있는 건가요?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본딩 (BONDiNG) 시즌 1', 묶고 때리고 그리고... (스포 O) 추천 포스팅 솔직하게 말하겠다. 바로 직전에 포스팅한 '러브 앤 아나키'를 보고 나서 추천 드...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시즌 1을 공개되자마자 본 사람들에게는 꽤나 오랜 시간이, 나와 같이 얼마 전 시즌 1을 접한 사람에게는 아주 짧은 시간이 걸렸다. 바로 얼마 전 리뷰한 뜨거운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본딩 시즌 2'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지난 리뷰를 통해 아주 노골적이지만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 BDSM과 도미트릭스의 모습, 그리고 티프와 피트의 인간적인 모습들에 대해 이야기했었다. 마지막에 과연 시즌 2에서는 이것을 어떠하게 풀어낼지에 대해 정말 궁금증이 많았는데, 오늘 오후 5시 시즌 2가 공개되자마자 타코야끼+와인 조합으로 방금 모든 회차를 시청하였다. 과연 어떤 식으로 풀어냈을지, 오늘은 서두를 짧게 하고 본론으로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페셜 (Special)', 나를 사랑하는 방법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길모어 걸스: 한 해의 스케치', 넷플릭스와 돌아온 독보적인 모녀의 이야기 (스포 O) 추천 포스팅 넷플릭스나 다른 OTT를 통해 매주 정말 많은 양의 새로운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아침부터 눈이 펑펑 오는 오늘. 아침 7시에 헬스장을 다녀오는 길에 문득 힐링 물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너무 자극적인 것을 많이 본 탓인가 정신이 혼란한 느낌이라서 더 그랬던 것 같기도. 그래서 후다닥 샤워를 하고 넷플릭스를 켰고, 약 15분의 서칭 결과 내가 찾던 최적의 드라마를 하나 찾게 되었다. 힐링 물인데다가 잔잔하면서 적당한 웃음도 있는 30분 이내의 짧은 드라마. 그 주인공은 바로 2019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페셜 (Special)'. 주인공은 게이면서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데, 스토리 자체는 뇌성마비인 주인공이 어떻게 자신을 받아들여가는지에 대해 초점이 맞추어

[음악리뷰] 현아 'GOOD GIRL', 선공개하려 했던 곡답게 보장된 퀄리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즈원 'D-D-DANCE', 아니 이걸 발표만 하고 활동 안 한다고? 추천 포스팅 얼마 전, 아이즈원이 활동했던 'Panorama'가 수록된 'One-reeler / Act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뮤직 바로 어제, 독보적인 섹시 퀸 현아가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정규앨범 발매 계획을 밝히면서 2019년에 발표한 'FLOWER SHOWER' 이후에 어떤 모습을 대중 앞에 선보일지 많은 기대를 했다. 나 역시 컴백 전 홍보 목적으로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오래간만에 솔직한 토크와 신곡의 스포일러를 보면서 드디어 내가 알던 현아의 컴백이구나 했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컴백 일정은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연기되었다. 그렇게 연기가 된 이후 정규앨범 대신 7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현아의 타이틀곡 'I'm Not Cool'은 현아와 싸이의 조합으로 나올 수 있는 파격 그 자체였다고 생각한다. 어제 듣고 나서 나 역시 무한

[음악리뷰] benny blanco, Marshmello & Vance Joy 'You', 동화 같은 세 사람의 만남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Selena Gomez 'De Una Vez', Billie Eilish & ROSALÍA 'Lo Vas A Olvidar', 최근 관심있는 스페인어 곡들 추천 포스팅Produced By Tainy, Jota Rosa & Albert HypeWritten By Selena Gomez, Jota...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우리나라 노래도 노래지만 해외 음악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놓치기 시작하면 새로운 곡들이 나오는 속도를 맞추기 정말 힘든 것 같다. 웬만해서 대부분의 곡들이 금요일을 기점으로 발표되기는 하지만, 그때 나오는 노래가 한두 곡이 아니다 보니 아무리 발 빠르게 다 들어봐도 빠트리는 곡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요즘 내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것이 예전에 비해 팝 음악 리뷰가 적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매번 신곡이 나올 때마다 일단 다운받아 아이팟에 넣었던 과거의 내가 정말 음악에 미쳐있었던

[영화] 이제훈, 신혜선 '도굴', 본격 강남 한복판에서 땅굴파기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비바리움' 리뷰, 발을 들이는 순간 그곳은 나의 집이 되었다. (스포 O) 추천 포스팅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 세계의 영화 시장은 상당히 침체되어 있다. 당장에 개봉을 ... blog.naver.com 출처 : 다음 영화 코로나 이후로 원래 내 집 마냥 드나들던 영화관을 찾지 않게 되었다. 예술 영화에서 단순한 코미디 영화까지 확실히 영화라는 콘텐츠는 큰 스크린에 빵빵한 음향시설과 함께 보아야 하는데 정말 아쉽다. 그러던 중에 최신 영화 하나를 선택해서 관람 후 보고서를 쓸 일이 생겼다. 그래서 원래는 영화관에 방문해서 볼까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월정액 서비스 중독인 나에게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서 주는 혜택이 있었다. 아, 참고로 이건 광고는 아니고, 원래 내가 쇼핑을 하면 웬만해서 다 네이버 페이로 결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월정액을 신청하게 되었다. 그런데 거기 혜택을 보면 시리즈온에서 영화 한 편을 볼 만큼의 캐시를 제공해 준다. 매달 그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섀도우 헌터스: 더 모탈 인스트루먼트', 내가 이 드라마를 다시 보는 이유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위쳐 (The Witcher) 시즌 1' 리뷰, 중세 판타지를 탁월하게 소화한 넷플릭스 (스포 O) 추천 포스팅"원작 팬들은 무조건 봐라""처음 위쳐를 접하는 자, 미안하다" 이번 ... blog.naver.com 유튜브 영상으로도 즐겨보세요! 출처 : 넷플릭스 몇 달 전부터 왓챠에서 해리포터를 정식 서비스 시작했다는 사실을 아마 나의 포스팅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리포터를 배급한 워너브라더스 역시 해외에서는 자신들의 OTT인 'HBO MAX'를 서비스하기 시작했지만, 현재 우리나라 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가 그랬던 것처럼 그들의 서비스가 한국에 들어오기까지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하튼 그런 탓에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넷플릭스와 왓챠와 같은 서비스들을 통해서 여전히 워너의 영화와 드라마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왓챠의 경우에는 해리포터가 들어오고 나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이

[음악리뷰] 모모랜드 X CHROMANCE 'Wrap Me In Plastic, 틱톡이 유행은 유행이구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현아 'GOOD GIRL', 선공개하려 했던 곡답게 보장된 퀄리티 추천 포스팅 바로 어제, 독보적인 섹시 퀸 현아가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정규앨범 발매 계획을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뮤직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혹시 틱톡을 하는지 모르겠다. 최근 워낙에 인기이기도 하고 특히 케이팝이고 해외고 음악 프로모션에 있어서 틱톡이 거의 필수이다 보니 조금만 음악에 관심 있으면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챌린지 영상 올리는 것을 본 적 있을 것이다. 나는 오히려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 모양새인데, 나의 경우에는 오히려 대학교에 와서 틱톡이 출시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정말 재미있게 했었고 요즘에는 관심을 안 가지는 SNS가 되어버렸다. 처음에는 마냥 각자가 제작한 짧은 영상물을 보는 게 재미있어서 자주 이용했었는데, 요즘에 와서는 너무 과하게 하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손을 떼게 되었다. 하지만 점점 더 필수 앱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

[음악리뷰] 카디 비 (Cardi B) 'Up', 아 이 누나 과한데 좋단 말이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benny blanco, Marshmello & Vance Joy 'You', 동화 같은 세 사람의 만남 추천 포스팅 우리나라 노래도 노래지만 해외 음악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놓치기 시작하면 새로운 곡들이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뮤직 하루에도 수많은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게 힘이다. 뭐, 방법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숨기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선 그녀 '카디 비 (Cardi B)'이다. 작년,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싱글 'WAP'으로 화제성 하나는 제대로 끌어 결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손에 쥐었던 그녀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오래전부터 '니키 미나즈 (Nicki Minaj)'의 팬이었고, 그런 그녀와 종종 비교되는 카디 비를 보면서 참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굳

[음악리뷰] 태민 'Criminal', 뒷북을 쳐서라도 꼭 들어야 하는 마스터피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모모랜드 X CHROMANCE 'Wrap Me In Plastic, 틱톡이 유행은 유행이구나 추천 포스팅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혹시 틱톡을 하는지 모르겠다. 최근 워낙에 인기이기도 하고 특히 케...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뮤직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샤이니 완전체 브이 라이브 편집본을 보게 되었다. 원래도 여러 가수들의 노래를 찾아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들의 브이 라이브 영상을 예능식으로 편집해서 올린 영상들이 추천 영상으로 많이 뜨기도 하고, 나 역시 재미있어 보이는 것은 보다 보니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들의 영상을 보고 앉아 있다 보니 문득 예전에 활동했던 무대 영상이 보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된 추억 여행은 결국 한 영상에 도착해서야 멈추고 말았는데, 바로 태민의 솔로 무대 영상이었다. 그리고 오늘 그 노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진실된 사실은 이것이다. 작년에 태민이 정규 3집을 발표한다는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차인표', 가족들과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상한 나라의 앨릭스 (Alex Strangelove)', 10대 앨릭스의 진정한 '나' 찾기 (스포 O) 추천 포스팅 최근 공부나 작업 이후의 시간에는 거의 넷플릭스만 잡고 있다 보니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m.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이번 설 연휴 역시 지난 날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최근 코로나 감염자 수가 감소 중이라고는 하지만,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상승하고 있기도 하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점차 확진자가 많아지다보니 더욱. 지역 사회에서는 마음만으로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를 권고하고 있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집은 아직까지 스마트 기기의 영향력에서 조금은 멀다. 여전히 일반 IP티비를 시청하고 있으며 텔레비전 역시 스마트 티비는 아니기 때문. 그렇다보니 나는 항상 집에서 아이패드를 꺼내들고는 부모님과 다른 것을 시청하고는 하는

[음악리뷰] Sia & David Guetta 'Floating Through Space', Sia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카디 비 (Cardi B) 'Up', 아 이 누나 과한데 좋단 말이지 추천 포스팅 하루에도 수많은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 m.blog.naver.com 출처 : Genius 가수들은 각자가 가진 스타일들이 존재한다. 처음 들어도 누구나 '아, 이거 그 사람 노래구나!'하는 스타일들이 있기 때문에 가끔은 그러한 틀을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오늘 내가 리뷰할 이 가수 역시 자신의 스타일을 도저히 숨길 수 없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바로 내가 너무 사랑하는 아티스트 '시아 (Sia)'의 이야기이다. 그녀의 음악 생활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긴 편이고 그녀의 히트곡인 'Chandelier'로 주목 받기 전에도 그녀의 음악 스타일은 지금과 그리 다르지 않다. 그만큼 그녀의 음악은 생각보다 우울하기도, 생각보다 희망적이기도 하다. 그런 시아가 자신의 영화를 제작했고 그에 따라 시아만의 색깔과 스토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그 시대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영화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차인표', 가족들과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스포 O) 추천 포스팅 이번 설 연휴 역시 지난 날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최근 코로나 감염... blog.naver.com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다들 각자의 설날을 잘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이번 설에는 집에 내려가지 않은 이들도 많을 것이고, 따라서 혼자서 혹은 누군가와 함께 소소한 명절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이번 설에 오랜만에 고향집에 내려오면서 간만에 휴식을 좀 취해보려고도 했지만, 사람이 습관이 무섭다고 결국에는 일일권을 끊고 헬스장으로 아침마다 출근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단 생각을 하기도 했다. 더욱이 오늘 내가 포스팅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곳에 와서도 머릿속에 결국 블로그 생각밖에 없었다는 뜻. 물론, 좋은 부분으로 생각해 보면 부모님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함께 보고 블로그 포스팅까지 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기도

[음악리뷰] 테일러 스위프트 'Love Story (Taylor's Version)', 선생님 테일러 버전은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Sia & David Guetta 'Floating Through Space', Sia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추천 포스팅 가수들은 각자가 가진 스타일들이 존재한다. 처음 들어도 누구나 '아, 이거 그 사람 노... blog.naver.com 현시점에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가수를 언급하라고 하면 주저하지 않고 이 사람을 말할 것이다. 바로 10대의 나이에 컨트리라는 장르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단단하게 하고 이제는 팝을 포함한 여러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는 유일 무의한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를 말하는 것이다. 테일러를 보며 그녀의 인기가 너무 거품인 것이 아니냐, 음악적인 실력이 부족하다 등의 말도 안 되는 말들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현시점에서 그녀가 하고 있는 행보를 보고 음악을 판매하는 능력을 바라보면 절대 그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녀의 커리어는 진작에 하이 스코어를 찍었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1화 ~ 6화, tvN과 Jtbc의 대담한 만남이 반갑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에놀라 홈즈', 홈즈라는 이름으로 탄생된 전혀 새로운 스토리 (스포 O) 추천 포스팅 2020년,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는 다양한 산업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역시나 음악과 영... blog.naver.com 출처 : 티빙 나는 정말 대부분의 장르를 모두 좋아한다. 영상이건 음악이건 말이다. 하지만 영상 콘텐츠에 있어서 유독 빼놓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작품을 수혈해 주는 장르가 있으니 바로 추리, 미스터리이다. 드라마건 영화건, 심지어는 잘 보지도 않는 애니마저도 다양한 장르로 순회를 돌았다가 결국 종착지는 n 회차 시청 중인 추리 드라마나 예능들이다. 공포물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추리가 주는 분위기적 공포심과 긴장감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나에게 당연히 최애 예능이 있다면 물어보나 마나 '크라임씬'과 '대탈출'이다. 공교롭게 다른 방송국에서 제작된 작품이지만 비슷한 듯 개성 있는 요소들이 많은 이것들은 몇 번을 봐도 늘 새롭고

[음악리뷰] 소유 (SOYOU) X 아이즈원 (IZ*ONE) 'ZERO:ATTITUDE (Feat.pH-1)', 요즘 광고는 노래도 이 정도 퀄리티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즈원 'D-D-DANCE', 아니 이걸 발표만 하고 활동 안 한다고? 추천 포스팅 얼마 전, 아이즈원이 활동했던 'Panorama'가 수록된 'One-reeler / Act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얼마 전 리뷰했었던 '아이즈원'의 'D-D-DANCE'가 기억날지 모르겠다.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케이팝 소통 플랫폼의 사실상 홍보 음악과도 같은 이 곡이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면서 이걸 활동곡이 아닌 것에 큰 아쉬움을 느꼈다. 그런데 이번에도 공교롭게 아이즈원이다. 원래도 아이즈원 노래에 관심이 많다 보니 이들의 곡을 찾아서 듣는 편인데, 얼마 전 유튜브를 통해 이들이 소유와 함께 '펩시 제로 콜라'의 광고음악을 담당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티저를 보게 되었는데, 이게 웬일. 이번에도 노래 퀄리티가 광고의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느껴지던 '용감한 형제' 혹은 '별들의전쟁'의 향기가 나의 코를 자극했고, 기어코

[음악리뷰] Sia & Kate Hudson '1+1', 노래 때문이라도 한국에 개봉했으면 하는 영화 'Music'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Sia & David Guetta 'Floating Through Space', Sia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추천 포스팅 가수들은 각자가 가진 스타일들이 존재한다. 처음 들어도 누구나 '아, 이거 그 사람 노... m.blog.naver.com 출처 : Genius 바로 얼마 전에 시아와 데이비드 게타의 싱글 'Floating Through Space'의 리뷰를 올리면서도 이 음악이 포함되어 있는 영화 'Music'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일체 언급조차 없는 것으로 보아 결코 공식적인 루트로는 한동안 보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영화의 내용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언제 개봉하는지, 누가 출연하는지에 대한 정보 하나 없이 그냥 시아의 새로운 앨범으로만 취급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던 영화 'Music'이었는데, 얼마 전 알게 된 몇 가지 정보가 나의 구미를 자극했다.

[음악리뷰] 트라이비(TRI.BE) '둠둠타 (DOOM DOOM TA)', 올해 발견한 첫 번째 루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소유 (SOYOU) X 아이즈원 (IZ*ONE) 'ZERO:ATTITUDE (Feat.pH-1)', 요즘 광고는 노래도 이 정도 퀄리티로. 추천 포스팅 얼마 전 리뷰했었던 '아이즈원'의 'D-D-DANCE'가 기억날지 모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얼마 전에 방영했었던 '놀라운 토요일'에 내가 리뷰로 소개하기도 한 '여고추리반'의 홍보 목적으로 '문명 특급'의 연반인 '재재'와 '아이즈원'의 '최예나'가 출연한 편을 보았다. 그중에서도 '재재'는 본인의 채널을 통해 '숨듣명'이라는 코너로 워낙에 유명했기에 많은 출연자들이 문제를 잘 맞추지 않을까 하는 말들을 했었다. 그런데 그때 '재재'가 아주 인상적인 한 마디를 남겼는데, 바로 자신의 심장은 SM의 간판 프로듀서인 '유영진'과 '켄지'에게 반응한다는 것. 이 말을 듣고 나는 조용히 마음속으로 그 말에 공감의 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다. 나는 학창 시절부터 가수보다는 그 곡을 작곡한 프로

[음악리뷰] 코난 그레이 (Canan Gray) 'Overdrive', 본인 색깔 하나는 확실한 편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Sia & Kate Hudson '1+1', 노래 때문이라도 한국에 개봉했으면 하는 영화 'Music' 추천 포스팅 바로 얼마 전에 시아와 데이비드 게타의 싱글 'Floating Through Space'의 리... m.blog.naver.com 출처 : Genius 확실히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해외 팝이 메인 차트에서 크게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특정 가수의 곡이 한 번 큰 유행을 하기 시작하면 그 곡을 기본 몇 년 이상씩 듣는 것은 기본이고, 해외에서 유명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 특정으로만 흥행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작년을 되돌아보았을 때, 내가 본 연간차트 중에서도 유독 팝의 진입이 두드러지는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그전만 하더라도 보통 '마룬 파이브 (Maroon 5)'나 '아델 (Adele)' 정도만 진입하던 이곳에 새로운 활기가 찾아온 느낌이랄까? 아무튼 나로서는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물론 이런 해외 팝의 인기가 마냥 대중

[음악이모저모] 아리아나 그란데 & 두아 리파, 요즘엔 디럭스 버전 추가 발매하는 게 유행인가 보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코난 그레이 (Canan Gray) 'Overdrive', 본인 색깔 하나는 확실한 편 추천 포스팅 확실히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해외 팝이 메인 차트에서 크게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다. 하지... blog.naver.com 항상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이라지만, 최근 해외 팝 시장을 보면 최대한 차트에서 롱런을 하기 위해 활용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익숙한 방식은 디지털 음원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덤핑'인데, 워낙에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할인을 한 판매량을 앞세우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차트에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고자 제한 금액을 정해 놓을 정도로 사실 아직까지도 흔한 방법이긴 하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는 다들 알고 있다시피 다운이 아닌 스트리밍이다 보니 최대한 자신의 곡과 앨범이 많이 재생되도록 만드는 것이 마케팅을 방향성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리믹스 버전을 내놓는 것을 넘어 최근에는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길모어 걸스: 한 해의 스케치', 넷플릭스와 돌아온 독보적인 모녀의 이야기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화제의 드라마에는 이유가 있는 법 (스포 O) 추천 포스팅 2020년이 벌써 12일째 되는 오늘,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는 것 같다. 지난 12일 동안 ...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넷플릭스나 다른 OTT를 통해 매주 정말 많은 양의 새로운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때로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종영된 명작들이 더 생각날 때가 있는 것 같다.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를 증명하듯 준비되어 있는 수많은 시즌과 탄탄한 스토리들은 이 드라마가 왜 사랑받았는지를 몸소 알 수 있게 해준다. 오늘 내가 이야기할 드라마 역시 탄탄한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무려 7개의 시즌이 제작되었다. 바로 얼마 전 리뷰를 했었던 모녀의 이야기를 담은 '길모어 걸스 (Gilmore girls)'이다. 사실 미국의 많은 드라마가 제작되기까지 많은 결정과정을 거치지만, 제작이 되고 인기가 있더라도 그 드라마의 제작이 중단되는 경

[음악리뷰] YOUHA (유하)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Abittipsy)',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솔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청하 'Dream of You (with R3HAB)', 추천 포스팅 올해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연말을 맞이한 우리에게 수많은 가수들의 컴백이 줄지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최근 들어 새로운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나오는 신곡들이야 열심히 찾아서 듣고 있지만, 이상하게 내가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들을 만큼의 임팩트가 있는 곡이 잘 안 나오는 것 같기도. 노래는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내가 들으면 좋은 음악, 그리고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거나 음반 등을 구매해 소장하고 싶은 음악. 그동안에는 전자에 대한 소개를 많이 했다면 오늘은 오랜만에 후자에 해당되는 음악을 한 곡 소개하고자 한다. 유하 (YOUHA). 작년에 데뷔한 그녀는 YG에서 오랜 시간 연습생을 거쳐 현재는 유니버설 뮤직에 소속돼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이다. 이 이름이 익숙한 사람은 아마 유튜브에서 그녀의 곡이 아닌

[음악리뷰] (여자)아이들 ' MOON', 타이틀 곡보다 강하게 풍기는 동양풍 향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아이들 'Oh my god' 컴백, 예상을 뛰어넘는 어두움과 과감한 전개 추천 포스팅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한 것처럼 우리들의 컨셉 장인 '(여자)아이들'이 드디어 글...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컨셉 장인 (여자)아이들이 돌아왔다. 이번에 공개한 타이틀곡 '화(火花)'는 불과 꽃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 동양풍 컨셉의 곡으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간아이돌을 통해 이 곡의 작곡에 참여한 멤버 전소연이 작년에 까인(?) 곡이라며 숨겨진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는데, 어쨌든 오히려 한차례 밀려 나온 이 곡에 대한 반응은 제목처럼 뜨겁게 불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을 쭉 들어보던 중, 나의 귀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남기고 간 곡이 한 곡 있었다. 이 곡을 리뷰할까 말까를 고민했는데 듣다 보니 나에게는 타이틀곡인 '화'보다 재생 버튼에 더 손이 가는 곡이 되어버려서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그 곡은 바로 '

[드라마]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쯤에서 다시보는 어른어른한 사랑과 우정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지금이 기회, 방에 콕 박혀서 정주행하기 좋은 한국 드라마 추천 추천 포스팅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 벌써 3월이다. 평소 같으면 대학생들은 개강을 하고 여러모로 따뜻... blog.naver.com 출처 : tvN 최근 들어 이제는 현대인의 필수가 되어버린 듯한 월정액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나 역시도 무려 6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던 것. 취지는 이 중에서 내가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용돈 한 번 아껴보자라는 생각으로 정말 많은 고민들을 했는데, 아이러니하게 1개의 서비스를 더 가입하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다. 알다싶이 드라마와 영화 광인 나는 최근 넷플릭스와 왓챠를 통해 나의 마음을 달래곤했는데, CJ와 Jtbc와 제휴를 맺은 넷플릭스에도 모른 콘텐츠가 올라오는 것은 아니다보니 간혹 보고싶어서 검색을 하는 나의 마음을 내심 서운하게 만들기도했다. 오늘 리뷰하고자 하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음악리뷰]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 추천 수록곡 [내부링크]

추천 수록곡 [음악리뷰] 트라이비(TRI.BE) '둠둠타 (DOOM DOOM TA)', 올해 발견한 첫 번째 루키 추천 포스팅 얼마 전에 방영했었던 '놀라운 토요일'에 내가 리뷰로 소개하기도 한 '여고...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이다. 원래는 SM의 곡들을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 신세계를 열어준 그룹들이 있는데, 바로 '샤이니'와 '에프엑스'이다. 사실상 남매 그룹 포지션에 있는 이 두 그룹은 언제나 우리나라에서 음악성으로는 앞서나갔다. 하지만 에프엑스는 알고 있는 것처럼 사실상 해체에 가까운 상태이고, 그런 나에게 남은 것은 샤이니뿐이었다. 그런 그들이 완전체로 약 2년 반 만에 돌아왔다. 나의 표현은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 공개되자마자 들어본 타이틀곡은 당연히 나를 만족시켰고, 특히 샤이니가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힙합이 신선했달까? 그러니 이제 나에게 남은 할 일은 바로 과연 이번에는 어떤 수록곡들로 노래를 발굴하는 재미를 줄지,

[음악리뷰] 온앤오프 (ONF) 'Beautiful Beautiful', 내가 사랑했던 그 시절의 온앤오프로 돌아오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 추천 수록곡 추천 수록곡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이다. 원래는 SM의 곡들을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 신세계...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사람은 누구나 진지해지는 순간이 있는 것 같다. 지난 몇 주간 그리고 현재 진행형으로 참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필자이다. 그래도 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은 이런 나의 진지한 고민들이 우울함이나 좌절의 정서가 아닌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시키고 있다는 것. 이럴 때는 좋은 생각과 더불어 좋은 노래를 들으면 그보다 힘이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오늘 그런 노래가 발매되었다. 온앤오프. 엠넷에서 방영한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지게 된 그룹이지만, 나에게는 내 플레이리스트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 그룹 중 하나였다. 이들과의 첫 만남은 정말 우연이었다. WM에서 새로운 그룹이 나온다는 소식조차 모르고 최신 앨범 창에 타이틀곡과

[음악리뷰] 자라 라슨 (Zara Larsson) 'Look What You've Done', 나 홀로 파티할 때 듣고 싶은 노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아리아나 그란데 & 두아 리파, 요즘엔 디럭스 버전 추가 발매하는 게 유행인가 보다 추천 포스팅 항상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이라지만, 최근 해외 팝 시장을 보면 최대한 차트에서 롱런...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우리나라만큼이나 해외에도 폭발적인 작업량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인지도 면에서 조금은 아쉬운 아티스트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 아 물론 차트에서 1위를 반드시 해야만 이 사람이 매우 인기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물론 우리나라와 해외 시장을 비교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긴 하다. 일단 규모 자체가 다르니 우리 눈에는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처럼 안 보여도 가수가 체감하는 정도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럽 출신들의 프로듀서들이 많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다. 일단 우리나라 케이팝 시장에서 해외 곡을 받았다 하면 90퍼센트 이상이 북유럽 출신 프로듀서일 가능성이 높다. 해외를 보더라도 미국에

[음악리뷰] 비 'WHY DON'T WE (Feat. 청하)', 깡보다 나은, 하지만 우리 하나만 더 포기해 보아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온앤오프 (ONF) 'Beautiful Beautiful', 내가 사랑했던 그 시절의 온앤오프로 돌아오다. 추천 포스팅 사람은 누구나 진지해지는 순간이 있는 것 같다. 지난 몇 주간 그리고 현재 진행형으로 참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연예인에게 있어 자신만의 브랜드는 너무나 중요하다. 한 번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해놓으면, 그다음부터 대중들은 그 모습을 기억하고 사랑하고 소비하기 때문. 대표적으로 영원한 여성 솔로의 아이콘 '이효리'도 자신의 브랜드가 확실하고 그녀가 드문드문 매체에 얼굴을 비추더라고 그 파워는 살아 여전히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 오늘 이야기할 가수 역시 그렇다. 바로 남자 댄스 솔로에 있어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현역이자 작년부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장 바쁜 스타 '비'이다. 작년 여름 MBC '놀면 뭐 하니'를 통해 '이효리', '유재석'과 함께 부캐 신드롬을 일으키며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음악리뷰] DJ Snake & Selena Gomez 'Selfish Love', 셀레나 EDM 길만 걷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자라 라슨 (Zara Larsson) 'Look What You've Done', 나 홀로 파티할 때 듣고 싶은 노래 추천 포스팅 우리나라만큼이나 해외에도 폭발적인 작업량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인지도 면에서 조금은 아...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자칭 레트로, 디스코 성애자인 나지만 사실 최근 들어서 나오는 웬만한 노래들이 국내고 해외고 그런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요즘은 좀 다른 노래를 듣고 싶은 날들도 많다. 심지어 예전에는 평범하다 생각했을 노래들도 오랜만에 들으니까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최근에 내가 정말 많이 듣는 노래 중 하나가 '셀레나 고메즈 (Selena Gomez)'의 'Back To You'이다. 이 노래는 원래도 좋아하는 곡이었고,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보이는 셀레나가 천진난만해 보이기도 하고 그리 특별한 기법이 사용된 것은 아니지만 영상적으로도 마음에 들었다. 셀레나가 가진 특유의 허스키한 듯 몽환적인 보컬이 단

[음악리뷰]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 'Hold On', 짧은 앨범 주기, 하지만 이번엔 왠지 기대된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DJ Snake & Selena Gomez 'Selfish Love', 셀레나 EDM 길만 걷자 추천 포스팅 자칭 레트로, 디스코 성애자인 나지만 사실 최근 들어서 나오는 웬만한 노래들이 국내고 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랜만에 이틀 연속으로 팝 리뷰를 적는 것 같다. 확실히 3월이 되고 나니 슬슬 컴백의 조짐을 보이는 메인급 가수들이 많아져서 그런가 싶다. 오늘은 서두를 좀 짧게 하고 바로 리뷰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 한다. 작년에 발매한 'Changes' 앨범을 통해 약 5년 만에 정규를 대중들에게 선보인 '저스틴 비버'. 그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고 더욱이 결혼까지 하면서 앨범 명처럼 정말 많은 변화를 겪은 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Yummy'라는 충격과 공포의 싱글을 들고 나와서 여러 가지 의미의 충격을 받기도 했고, 그래서인가 이상하리만큼 'Changes' 앨범의 수록곡들을 찾아 듣지 않았다. 이제 와서 차

[음악리뷰] 브레이브걸스 '하이힐', 극강의 하이텐션을 느끼고 싶으면 롤린이랑 같이 들어보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비 'WHY DON'T WE (Feat. 청하)', 깡보다 나은, 하지만 우리 하나만 더 포기해 보아요. 추천 포스팅 연예인에게 있어 자신만의 브랜드는 너무나 중요하다. 한 번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해놓으...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정말 역대급 반응이다. 내가 중학교 시절에 좋아했던 그 브레이브걸스가, 그것도 2017년에 발매한 노래가 역주행을 해서 1위를 하다니. 물론 내가 학창 시절 좋아했던 브레이브걸스와 지금의 브레이브걸스는 이름만 같은 사실상 다른 그룹이라고 해도 다름없지만 그룹 자체로는 무려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1위를 하게 된 것이다. 위문열차 유튜브 영상이 대중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일명 '밀보드 차트'의 1위를 몇 년째 이어오고 있는 '롤린'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워낙에 노래가 잘 뽑히기도 했지만, 이 노래를 진정으로 사랑한 멤버들의 노력 역시 나는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런 흐름 속에 브레이브

[음악리뷰] 로제 'On The Ground', 생각지도 못한 노래 스타일에 놀라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블랙핑크 (BLACKPINK) 'Lovesick Girls', 결국엔 혼자가 되기 위해 태어난 우리 추천 포스팅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추석은 설날과 마찬가지로 가요계에서는 신곡 발매를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랜 기다림이었다. 2018년, 블랙핑크로는 처음으로 솔로 프로젝트의 문을 연 제니의 'SOLO' 이후 다음 솔로곡의 멤버가 공개되지 않은 채 시간만 흘렀다. 그 사이 블랙핑크는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그럼에도 솔로곡은 감감무소식. 결국 팬들이 노력한 끝에 블랙핑크의 앨범과 멤버들의 솔로곡 발표를 위해 힘쓰겠다는 약속을 받아냈고 그 뒤에도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려 드디어 오늘 두 번째 솔로곡이 공개된 것이다. 두 번째 주인공은 익히 알고들 있겠지만 블랙핑크의 목소리, 로제이다. 오랜 시간 YG의 팬이었고, 더욱이 투애니원(2NE1)을 정말 좋아했던 나에게 '로제'라는 멤버는 특별하다. YG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사랑은 내가 개척해 가는 것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후기, 좋알람이 만드는 새로운 사랑 방식 (스포 O) 우리나라에도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면서 다양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좋알람, '좋아하면 울리는'. 원작 웹툰을 보지 않았던 나에겐 여타 10대 시절에 보았던 달달하다 못해 손발이 오글아들도록 만들기도 했던 드라마이다. 그래서 시즌 1의 경우에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정리했듯이 진지하게 빠져서 볼만하지는 않더라도 가볍게 보기에 좋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하지만 확실히 '좋알람'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활용해 변화한 사람들의 사랑 방식을 그려내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이 드라마를 다시 한번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아니, 방금 전까지 위에서는 오글아든다고 해놓고 무슨 말이냐 하겠지만, 생각보다 나는 아직 그런 감성이었다. 며

[음악리뷰] 퍼플키스 (PURPLE KISS) 'Ponzona', 드디어 데뷔한 퍼플키스, 묵직한 사운드에 치이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퍼플키스 (PURPLE KISS) 'My Heart Skip a Beat',정식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추천 포스팅 오랜만에 정말 소개해 주고 싶은 신인 그룹이 나와서 이 야밤에 블로그의 문을 열었다. 따로...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드디어 오늘 RBW의 기대주 '퍼플키스'가 데뷔를 했다. 지난 두 번의 프리 싱글인 'My Heart Skip a Beat'와 'Can We Talk Again'를 통해 각각 빨강과 파랑의 앨범 자캣 색깔이 대조되듯 상반된 매력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싱글인 'My Heart Skip a Beat'를 너무 잘 들었기 때문에 정식 데뷔를 하는 이들은 도대체 어떤 컨셉과 스타일로 나올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결국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팀명과 같은 '보라색 (Purple)'. 앞서 공개한 두 가지 싱글의 색깔을 합해서 나오는 보라색처럼 결국 두 가지 모두 이들의 색깔이자 정체성이었다. 그래서 오늘

[음악리뷰] 제시 '어떤X (What Type of X)', 누나 이런 말 죄송하지만 멋진 X인 것 같아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퍼플키스 (PURPLE KISS) 'Ponzona', 드디어 데뷔한 퍼플키스, 묵직한 사운드에 치이다. 추천 포스팅 드디어 오늘 RBW의 기대주 '퍼플키스'가 데뷔를 했다. 지난 두 번의 프리 싱글...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늘 바로 그날이다. 일 년에 몇 번 없는 말 그대로 명곡 터진 날. 오늘 원래 음악 리뷰 계획이 있기는 했지만 내가 미처 놓치고 있었던 이들까지 컴백을 하면서 오랜만에 리뷰 릴레이를 달려볼까 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원래 내가 리뷰를 계획한 핫한 아이콘, 제시 (Jessi)이다. 작년, '눈누난나'가 기대 이상의 정말 초대박을 치면서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녀이다. 그러니 당연 제시가 다음 곡으로 어떤 곡을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게 있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싱글로 돌아왔다. 제목은 역시나 파격적이다. '어떤X'. 아마 해외였다면 'X'자리에 'bxxxh'가 들어갔을 것

[음악리뷰] 미래소년 (MIRAE) 'KILLA', 오랜만에 DSP에서 선보이는 가장 DSP스러운 보이그룹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제시 '어떤X (What Type of X)', 누나 이런 말 죄송하지만 멋진 X인 것 같아요. 추천 포스팅 오늘 바로 그날이다. 일 년에 몇 번 없는 말 그대로 명곡 터진 날. 오늘 원래 음악 리뷰 계...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회사의 아이덴티티와도 같던 '이호연' 대표이사의 별세 이후, 여전히 어지러운 회사 운영을 보여주고 있는 DSP 미디어. 이 회사만의 음악 스타일을 사랑하던 나에게는 너무 아쉽지만 확실히 현재 DSP로써는 확실한 한 방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오늘 이곳에서 가요계에 커다란 한 방을 터트리기 위해 새로운 보이그룹이 데뷔를 알렸다. 그들의 이름은 '미래소년'. 사실 다소 독특한 이름을 가진 이들은 그룹 이름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듯 케이팝에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대부분이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손동표'의 경우에는 '프로

[음악리뷰] 위클리 (Weeekly) 'After School', 어? 이거 후중독 장난 아니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미래소년 (MIRAE) 'KILLA', 오랜만에 DSP에서 선보이는 가장 DSP스러운 보이그룹 추천 포스팅 회사의 아이덴티티와도 같던 '이호연' 대표이사의 별세 이후, 여전히 어지러운 회...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정말 많이 고민을 했다. 어제 제시와 미래소년의 신곡 포스팅을 하면서도 같은 날 함께 나온 이 곡을 리뷰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헷갈렸다. 결국 어제 내가 리뷰를 하지 않은 것은 고민고민 끝에 포기했기 때문이다. 노래가 별로라서 가 아니라 솔직히 말하면 내 취향의 곡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일은 오늘 오후 헬스장에서 벌어졌다. 평소와 다름없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벤치 프레스를 하고 있던 나는 문득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 노래에 손이 갔다. 그리고 그렇게 운동을 하는 1시간 30분 동안 이 노래만 반복해서 들었다. 한 번만 더 들을까? 이번 한 번만 더 들을까?를 반복하게 만든 이 노래는 바로 작년에 데뷔한 플레이엠의 걸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11화 ~ 16화 리뷰 최종판, 원기옥을 한 번에 터트려버리는 스토리와 결말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1화 ~ 6화, tvN과 Jtbc의 대담한 만남이 반갑다. 추천 포스팅 나는 정말 대부분의 장르를 모두 좋아한다. 영상이건 음악이건 말이다. 하지만 영상 콘텐츠... blog.naver.com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7화 ~ 10화 리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떡밥이 풀리고 있다 (스포 O) 추천 포스팅 최근 들어서 정신없는 매일을 보내고 있는 내가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챙겨보는 게 있다면 그... blog.naver.com 총 3개로 나누어 진행한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여고추리반'이 드디어 종영을 했다. 첫 번째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였기에 회사 측에서 엄청난 홍보를 한 덕분도 있지만, 이러한 홍보도 프로그램의 퀄리티 자체가 좋아야 통하는 법. 결국 이들은 콘텐츠로 대중의 취향을 저격해 수많은 팬들을 생성하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더욱이 오늘자 기사로 출연진을 그대로 해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었다고 하니, 이들의

[음악리뷰] 마룬파이브 (Maroon 5) 'Beautiful Mistake ft. Megan Thee Stallion', 이번에도 평범하게 좋은 노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 'Hold On', 짧은 앨범 주기, 하지만 이번엔 왜인지 기대된다. 추천 포스팅 오랜만에 이틀 연속으로 팝 리뷰를 적는 것 같다. 확실히 3월이 되고 나니 슬슬 컴백의 조짐...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어느덧 벌써 수요일을 세 칸 정도만 남긴 시간이다. 이번 주는 생각보다 나에게 많은 고통을 선물해 주었다. 우선 첫 번째. 몰아치는 방대한 양의 과제들. 두 번째. 미치도록 평범한 넷플릭스를 포함한 OTT들의 콘텐츠들과 신곡들. 전자의 경우에는 나의 뼈와 살을 갉아가며 마무리하면 어찌어찌 끝나지만 후자의 경우 지친 나의 심신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내가 며칠 만에 새로운 포스팅을 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 도저히 쓸만한 콘텐츠가 없었다. 그래서 원래는 내일 공개될 아이유의 신곡들을 시작으로 이번 주 블로그 포스팅을 문을 활짝 열어볼까도 했지만, 지금 마찬가지로 마땅히 소개할 콘텐츠가 없는 유튜브의 사

[음악리뷰] 아이유 (IU) '라일락' & 'Coin',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홉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위클리 (Weeekly) 'After School', 어? 이거 후중독 장난 아니네 추천 포스팅 정말 많이 고민을 했다. 어제 제시와 미래소년의 신곡 포스팅을 하면서도 같은 날 함께 나온...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아이유의 정규앨범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음악들을 꾸준히 선보이기는 했지만 발매되는 정규앨범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을 음악을 들려주었던 그녀이기에 더욱 기대감은 높았다. 더욱이 내가 이번 앨범을 기대한 포인트는 따로 있는데, 오랜만에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작곡가들과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 때문이다. 최근까지의 아이유의 행보는 그녀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위주로 공개해 왔기 때문이다. 물론 점차 자신의 음악적인 방향성을 확고히 해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나는 함께 나이가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또한 아이유의 이야기이자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문

[음악리뷰] 강승윤 '아이야', 데뷔 후 첫 정규앨범. 인디의 감성을 더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유 (IU) '라일락' & 'Coin',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홉수 추천 포스팅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아이유의 정규앨범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음악들을 꾸준히 선보이기...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벌써 며칠 뒤면 4월이다. 이번 3월의 케이팝은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슈퍼주니어나 아이유와 같은 중견급 가수들의 컴백이나 브레이브걸스의 뜻밖의 역주행, 그리고 그에 밀리지 않는 많은 신예들의 등장. 매주 많은 신곡들이 쏟아져 나오는 덕분에 최근 매주 과제와 작업에 시달리는 나는 기쁨과 고통의 웃음을 번갈아 짓고는 한다. 이번 주에는 좀 더 흥미로운데, 지난주 정말 오랜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 아이유에 이어서 많은 솔로 가수들의 음악들이 쏟아져 나온다. 오늘만 해도 김성규, 손호영, 강승윤, 김규종, 거기에 김세정 등 이 밖에도 정~말 많은 솔로 가수들의 신곡들이 공개되었다. 일단 전부 들어본 결과 이 중에서 몇 곡을 뽑아 소개

[음악리뷰] 김세정 'Warning (Feat. lIlBOI)', 쉬어 가도 돼. 누구나 듣고 싶었던 이 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강승윤 '아이야', 데뷔 후 첫 정규앨범. 인디의 감성을 더하다. 추천 포스팅 벌써 며칠 뒤면 4월이다. 이번 3월의 케이팝은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슈퍼...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솔로로 드라마와 예능, 음악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세정'. 그룹에서도 솔로로도 눈에 띄는 매력적인 보컬을 가진 그녀의 보컬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꾸준히 새로운 음악을 발매해 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지난해에도 김세정은 앨범과 히트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등 여러 가지 작품을 작업했지만, 여전히 열정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생각보다 짧은 텀으로 새 미니앨범이 나왔기 때문. OST에 미니앨범, 싱글까지 공개한 그녀가 다시 한번 거의 정확히 1년 만에 새로운 미니앨범을 공개한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임을 알기에 그 모습에 정말 박수를 치고 싶다. 이번에 공개한 미니앨범의 제목은 'I'm'. 제목 그대로 수록된 모든 곡들에

[음악리뷰] 백현 'Bambi', 더욱 성숙해진 백현의 보컬에 집중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수호(EXO) '사랑, 하자', 앞으로의 솔로 음악이 기대되는 앨범과 노래들 추천 포스팅 데뷔 당시에 초능력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데뷔한 SM의 남자 그룹이 있다. 이제는 굳이 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어제 리뷰에 이어서 오늘도 솔로 아티스트의 신곡을 들고 왔다. 어느덧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엑소의 백현의 'Bambi'이다. 사실 오늘 리뷰를 준비하면서 놀랐던 사실이 있다. 바로 그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이 나온 지 벌써 약 2년이 되어간다. 처음 'UN Village'를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엑소의 메인보컬이라는 점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뭔가 내가 생각했던 '백현'이라는 가수의 솔로곡은 이런 느낌이 아니었다. 그런 면에서 어떻게 보면 상당히 실험적인 'UN Village'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것은 신선하면서 도전적인 시도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이 시도는 성공적이었고, 그 결과 2년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많

[음악리뷰] 우주소녀(WJSN) 'UNNATURAL', 고급스러운 패션쇼 음악 같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백현 'Bambi', 더욱 성숙해진 백현의 보컬에 집중하다. 추천 포스팅 어제 리뷰에 이어서 오늘도 솔로 아티스트의 신곡을 들고 왔다. 어느덧 세 번째 미니앨범으...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늘 운동을 가면서 길거리를 둘러보았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음을 시각적으로 느끼는 순간이었다. 서울에 벚꽃이 이리 빨리 피고 진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바람만 살짝 불어도 꽃잎이 떨어진다. 개인적으로는 피어있는 꽃보단 떨어지는 꽃잎이 마치 꽃비 같아서 더 예쁘고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그게 본연의 꽃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도. 오늘은 보이는 것처럼 예쁜 꽃잎이 인상적인 앨범 자켓을 가진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그 주인공인 이들은 다른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음악 스타일을 꾸준히 선보여 온 이들이다. 너무 어렵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뻔하지만은 않은 곡들을 선보인 '우주소녀'이다. 나는 '비밀이야' 때부터 이들의 특색에 빠진

[음악리뷰] 호시 'Spider', 거미줄에 걸린 듯 퇴폐적인 음악에 발이 묶이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우주소녀(WJSN) 'UNNATURAL', 고급스러운 패션쇼 음악 같은 추천 포스팅 오늘 운동을 가면서 길거리를 둘러보았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음을 시각적으로 느끼는 ... blog.naver.com 출처 : 세븐틴 공식 트위터 비가 촉촉하게 오는 흐른 날씨. 창문을 열어놓고 빗소리를 들으면서 들을만한 신곡이 없는지 찾아보던 나의 눈에 들어온 뮤직비디오가 하나 있었다. 유독 눈에 들어왔던 이유가 두 가지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사업 확장에 따라 레이블 구조를 정리한 빅히트, 이제는 하이브로 바뀐 '하이브 레이블스 (HYBE LABLES)'의 유독 노오란 프로필 사진과 영어로 'HOSHI'라고 적혀 있는 가수의 이름. 내가 아는 호시는 세븐틴의 호시밖에 없는데, 솔로 뮤직비디오가 올라와 있어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바로 재생 버튼을 눌렀다. 그 결과 나의 선택은 성공. 나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세븐틴 역시 꾸준히 믹스테이프를 공개한 그룹이었다.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이 좋은 걸 나 혼자 볼 수는 없지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1화 ~ 6화, tvN과 Jtbc의 대담한 만남이 반갑다. 추천 포스팅 나는 정말 대부분의 장르를 모두 좋아한다. 영상이건 음악이건 말이다. 하지만 영상 콘텐츠... blog.naver.com 글이 싫으면 영상으로 보기! 최근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버티는 이유는 정말 재미있는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여고추리반'을 시작으로 최근 오리지널 콘텐츠에 주력을 하고 있는 티빙에서 드라마 포함 상당히 다양한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있어서, 요즘 수강하고 있는 전공 강의와 연결 지어서 보는 맛도 있다. 그렇다 보니 요즘 들어서 넷플릭스와의 애정도가 조금은 낮아졌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우연히 발견해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바로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가 그것이다. 티빙 오리지널로 제작되었지만 CJ의 다른 드라마들과 마찬가지로 '스튜디오 드래곤'과

[드라마] MBC '오! 주인님' 1화 ~ 4화까지, 까칠한 작가님과 로코퀸의 계약동거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이 좋은 걸 나 혼자 볼 수는 없지 (스포 O) 추천 포스팅 최근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버티는 이유는 정말 재미있는 콘텐츠가... blog.naver.com 유튜브로 즐기면 더욱 재미있는 드라마 리뷰 원본 출처 : MBC 요즘 들어서 마치 10대로 돌아간 듯, 로맨스란 로맨스는 모두 챙겨 보고 있다. 내가 로맨스 장르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딱 한 가지인데, 바로 내가 연애하는 것보다 남이 연애하는 게 더 설레고 괜히 뿌듯해지기 때문이다. 뭐, 나만 유독 특별나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서 그 증상이 더 심해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오늘 내가 리뷰할 작품은 최근 방영을 시작해 아직 할 이야기가 많이 남은 드라마, MBC의 '오! 주인님'이다. 이 드라마 역시 정말 우연찮게 본 작품이다.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항상

[음악리뷰] 스테이씨 (STAYC) 'ASAP', 응원하고 싶은 이들의 컴백,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호시 'Spider', 거미줄에 걸린 듯 퇴폐적인 음악에 발이 묶이다. 추천 포스팅 비가 촉촉하게 오는 흐른 날씨. 창문을 열어놓고 빗소리를 들으면서 들을만한 신곡이 없는지...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스테이씨. 작년에 데뷔곡 'SO BAD'로 대중들에게 눈도장 제대로 찍은 그녀들이 두 번째 싱글로 컴백했다. 최근 데뷔하는 걸그룹들의 컨셉은 기본적으로 걸크러쉬를 베이스로 깔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들이 선보이는 일명 10대 타겟의 틴프레쉬 컨셉 역시 아예 새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근래에 보기 힘든 전원 한국인 멤버에다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 특유의 중독성 넘치는 뽕삘과 트렌디함의 사이를 잘 파고든 노래 덕분에 결국 이들은 데뷔 앨범임에도 초동 1만 장을 넘기면서 지금도 빠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이들의 이번 컴백은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 노래가 공개되기 전까지 일부러 하이라이트 메들리도 안 찾아보고 오늘을 기다린 나에게는

[음악리뷰] 온리원오브 (OnlyOneOf) 'libidO', 오늘 나온 신곡을 듣고 영업 글을 쓰게 된 사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스테이씨 (STAYC) 'ASAP', 응원하고 싶은 이들의 컴백,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추천 포스팅 스테이씨. 작년에 데뷔곡 'SO BAD'로 대중들에게 눈도장 제대로 찍은 그녀들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지금 너무 황당하다. 아니 원래는 오늘 몸이 좋지 않아서 스테이씨 신곡 리뷰만 작성하고 밥 먹고 약 먹고 쉴 예정이었다. 그런데 메인 페이지에 있는 신곡들을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결국 다시 컴퓨터를 켜고 키보드 앞에 앉았다. 나는 오늘 나로서는 상당히 의외의 행동을 할 것이다. 오늘 처음 본 그룹의 영업 글을 써볼까 한다. 그 주인공인 '온리원오브'. 사실 이 그룹을 아예 처음 들어본 것은 아니다. 혹시 '정병기' 혹은 '제이든 정 (Jaden Jeong)'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 이름을 아는 당신은 나와 같은 케이팝 고인물일 확률이 높을 것. 바로 케이팝 바닥에서 유명한 프로듀서이자 A&R이다. 내가

[음악리뷰] 드디어 공개된 테일러 스위프트 'Fearless (Taylor's Version)', 새롭게 추가된 곡들 짧게 리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테일러 스위프트 'Love Story (Taylor's Version)', 선생님 테일러 버전은 무엇인가요? 추천 포스팅 현시점에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가수를 언급하라고 하면 주저하지 않...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드디어 오늘, 테일러 스위프트의 기나긴 재녹음 앨범, 일명 Taylor's Version의 첫 앨범인 'Fearless (Taylor's Version)'이 전곡 공개되었다. 이전에 이 앨범의 선행 싱글 개념으로 공개된 'Love Story (Taylor's Version)' 리뷰 당시에도 이야기했지만 나는 이런 일이 정말 실현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하지 못했기 때문에 앨범이 공개된 것만으로 너무나 설렌다.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난 앨범이고 심지어 과거에 히트했던 곡들을 다시 공개하는 것이지만 당시도 지금도 2집 'Fearless'는 음악적으로 인정을 받고 사랑받는 앨범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짧은

[음악리뷰] 샤이니 'Atlantis', 샤이니표 청량함의 정의를 새롭게 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 추천 수록곡 추천 수록곡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이다. 원래는 SM의 곡들을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 신세계...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는 오늘. 비록 날씨는 흐리지만 적절한 선선함에 '아, 봄이구나' 실감하는 하루였다. 그런 오늘 신곡을 발표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실력파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샤이니'이다. 샤이니. 나는 이들의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개성'과 '실험'이다. 이전 리뷰에서도 말했지만 이들이 데뷔할 때부터 하던 음악들은 기존이 음악들과 무엇인가 달랐다. 초창기의 음악들은 지금과 비교했을 때 훨씬 대중적인 음악에 가까웠지만, 지금 들어도 그리 나쁘지 않다 (물론 '아미고'와 같은 노래의 가사는 시대성을 띠고 있긴 하지만). 그 이후의 음악들, 특히 최근 '컴눈명'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 '문명특급'에서 소환된 'View'

[음악리뷰] MARINA 'Purge The Poison', 마리나 앤 더 다이아몬즈 시절 그리운 사람 모여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드디어 공개된 테일러 스위프트 'Fearless (Taylor's Version)', 새롭게 추가된 곡들 짧게 리뷰 추천 포스팅 드디어 오늘, 테일러 스위프트의 기나긴 재녹음 앨범, 일명 Taylor's Version의 첫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혹시 '마리나 앤 더 다이아몬즈 (MARINA AND THE DIAMONDS)'를 알고 있는가? 때는 나의 폭풍의 중학교 시절. 휘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처럼 나의 음악 취향은 정말 남들은 상상치 못할 정도로 특정한 스타일이 없었다. 내가 노래를 듣는 기준 역시 '신선함'과 '새로움' 딱 두 가지였다. 지금 내가 이토록 여러 가지 음악을 좋아하고 발굴하러 다니는 것 역시 그 덕분에 만들어진 습관이다. 그래서 한국 노래는 멜론에서, 해외 노래는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일단 신곡이 공개되면 모두 들어보았던 것 같다. 그리고 있는 대로 다운로드했다. 그 시절 내가 만난 가수가 바로 '마리나 앤 더

[음악리뷰] 온앤오프 (ONF) '춤춰 (Ugly Dance)', 온앤오프가 선보이는 힙합 그리고 귀여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엔하이픈 (ENHYPEN) 'Drunk-Dazed', 실험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자신들의 길을 발견하다. 추천 포스팅 드디어 풀강을 듣는 대학생의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던 점은 코로나로 인...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최근 들어서 보이 그룹들의 컴백이 심상치 않다. 요즘 올라온 내 음악 리뷰만 보더라도 케이팝은 계속 보이그룹의 신곡만 업로드하고 있다. 사실 예전만 하더라도 나는 보이그룹의 노래를 선호해서 듣는 편은 아니었다. '내가 남자니까 남자 노래는 안 들어'는 아니었고, 지금도 과거도 확실히 보이그룹은 퍼포먼스 위주의 곡들이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매일 음악을 듣는 내 귀에는 대중성 있는 걸그룹의 노래보다는 피로감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오늘 내가 리뷰할 이들의 노래도 그러하다. '온앤오프'. 얼마 전에 'Beautiful Beautiful'이라는 청량 폭발, 에너지 폭발인 노래를 들

[음악리뷰] (여자)아이들 'Last Dance (Prod. GroovyRoom)', 유니버스로 발매하기 아까운 아이들의 새로운 스타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즈원 'D-D-DANCE', 아니 이걸 발표만 하고 활동 안 한다고? 추천 포스팅 얼마 전, 아이즈원이 활동했던 'Panorama'가 수록된 'One-reeler / Act I...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지난 '아이즈원'의 'D-D-DANCE' 이후로도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많은 노래들이 나온 모양이다. 신곡이 나오는 정보력은 그 누구에게도 뒤처진다고 자신했던 내가 부끄러워지는 순간이다. 하지만 내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변명을 하자면, 유니버스 측에서 주력으로 홍보를 하는 곡들이 정해져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확실히 '아이즈원'의 경우에는 첫 곡이기 때문에 마치 정식 신곡 마냥 홍보를 했고, 그 이후의 곡들은 공개된다 정도로만 홍보를 했다. 그리고 오늘 따끈따끈하게 공개된 이 곡 역시 공개 훨씬 전부터 엄청난 홍보를 이어왔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온전히 곡에 대한 홍보라고 보기는 어렵다. 뭐, 나는 굳이 노래를 소개하는 이 포스팅을

[음악리뷰] 있지 (ITZY) '마.피.아. IN THE MORNING', 이것은 뮤지컬인가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있지(ITZY) 'WANNABE (워너비)' 컴백, 기존보다 다크하지만 생각보다 대중적인 사운드 추천 포스팅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한 것처럼 드디어 오늘 저녁 6시, 있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인 'IT...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밤새 비가 내린 뒤, 오늘의 서울은 오랜만에 흐리고 쌀쌀하다. 어딘지 모르게 분위기 있는 오늘, 이런 날씨에 딱 맞는 신곡이 공개되었다. 바로 JYP의 미래 있지의 '마.피.아.IN THE MORNING'이다. 이번 곡은 여러 가지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곡이다. 바로 전작인 'Not Shy'를 통해 이들은 미국 진출로의 소망을 여러 가지로 드러냈다. 우선 음악. 데뷔 이후 이들의 타이틀곡은 'ICY'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별들의 전쟁'과 작업했고, 'ICY' 역시도 '박진영'이 작곡에 있어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한 곡이었다. 그만큼 이들이 들려준 사운드는 한국에 최적화된 대중적인 사운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No

[#오늘일기] 5月 1日 어쩌다 보니 오늘부터 아침 일기를 쓰게 되었다.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 아침을 위한 노래 다비치 - 내 옆에 그대인 걸 작사 : 전해성 작곡 : 전해성 편곡 : 전해성 나는 밤잠이 없는 친구와 동거 중이다. 아, 물론 그 친구는 사람이 아닌 고양이, 바로 이 친구이다. 이름은 <황레온>. 얼마 전 7살이 된, 하지만 나랑은 아직 같이 산지 1년이 되지 않은 녀석이다. 이미 성묘가 된 상태에서 만났기 때문에, 그리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탓에 지금과 같은 관계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하지만 완전히 가깝지도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이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지내는 현재가 나는 만족스럽다. 애초에 나나 레온이나 어느 정도 개별적인 생활을 즐기는 편이기에. 이번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인 '오늘일기'의 주제로 아침 일기를 선택한 것 역시 레온이의 영향이 크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친구, 정말 밤 잠이 없는 편이다. 물론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처음에 우리 집에 왔을 때만 해도 밤낮으로 울었으며, 불편한 청각 탓에 다른

[드라마] tvN '나빌레라',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가장 필요한 드라마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이 좋은 걸 나 혼자 볼 수는 없지 (스포 O) 추천 포스팅 글이 싫으면 영상으로 보기! 최근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버티는 이유... blog.naver.com 글보단 영상인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리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feat. 있지 '마. 피. 아. IN THE MORNING' 짧은 리뷰 출처 : CJ ENM 얼마 전까지 시험을 치르다 보니 어지간히 지쳐있던 요 며칠이었다. 이럴 때일수록 보통은 로맨스나 코미디 드라마를 보면서 힐링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그럴 수가 없었다. 이게 '코로나 블루'인가 싶었다. 물론 원래 체질이 집돌이라 못 나가는 게 우울하지는 않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회 자체의 활동력이 줄어들어 버리니 집에서 과제만 하는 나의 상황 자체가 너무나 우울하게 다가왔다. 오늘은 그런 내가 정말 오랜만에 진지하게 본 드라마 한 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열치열이라고

[#오늘일기] 5月 2日 세상에서 가장 비몽사몽한 아침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 아침을 위한 노래 작사 : 이단옆차기, David Kim 작곡 : 이단옆차기 편곡 : 이단옆차기 오랜만에 부모님이 나의 자취방에 오셨다. 나 홀로 서울살이를 시작한 뒤 벌써 세 번째 집이다. 첫 집은 가장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싱글 침대가 간신히 들어갈만한 크기였고, 두 번째 집은 투 룸인 대신 3층임에도 반지하 보다 햇빛이 들어오지 않았다. 결국에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 번째 집이 가장 크기적으로도 구조적으로도 이상적인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는 말처럼 이 집은 내가 이사 들어온 이후 자신의 연식을 몸소 보여주듯 손이 많이 갔다. 특히 작년 여름, 매일같이 장대 같은 비가 내리자 베란다에서는 폭포수처럼 빗물이 세어 들어왔고, 결국 맑은 날을 참고 기다리다가 직접 실리콘으로 작업을 했다. 그렇다. 이번에도 삭을 대로 삭아버린 방충망을 교체하기 위해 부모님께서 서울에 방문하신 것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하고 밥을 먹으며 대화

[음악리뷰] 하이라이트 '불어온다', 귓속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색깔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있지 (ITZY) '마.피.아. IN THE MORNING', 이것은 뮤지컬인가요? 추천 포스팅 밤새 비가 내린 뒤, 오늘의 서울은 오랜만에 흐리고 쌀쌀하다. 어딘지 모르게 분위기 있는 오... blog.naver.com 출처 : 벅스 5월의 첫 월요일이 찾아왔다. 오랜만에 정말 계절감에 맞는 날씨가 아니었나 싶다. 따뜻한 날씨, 환하게 비추는 햇빛, 그리고 적당한 살랑 바람까지. 평소의 나라면 당장 하던 일 뒤로하고 여유롭게 산책이라도 나갔겠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렇지 못하기에 오늘도 집 안에서 나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언제나의 나처럼 모두에게 오늘 공개된 계절감 가득한 노래 한 곡 추천해 주려고 한다. 그 주인공은 군백기를 지나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하이라이트'의 '불어온다'이다. 지금의 자리까지 오는데 많은 일들이 있었던 그들인 만큼 4명의 멤버가 아무 일 없이 웃으며 팬들 앞에 돌아온 것이 너무나 반갑다. 사실 이들은 구 '비스트'

[#오늘일기] 5月 3日 오늘은 영업 안 합니다.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 아침을 위한 노래 Produced By PSY Written By PSY, Snoop Dogg 내 나이 25. 이젠 술이 힘들다. 20살에 대학교를 입학한 뒤에는 정말 날아다녔다. 잘 마셔서라기보단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좋아서. 그런데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헬스에 빠지게 되면서 벌크업을 했고, 올 초부터는 다이어트에 돌입하면서 술을 멀리하게 되었다. 당연히 원래는 죽고 못 살았던 치킨, 피자와 같은 친구들과도 이별을 하고. 그런데 그랬던 내가 정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고, 재미있었고, 의미 있었고, 그래서 마셨는데... 두 명이서 6병을 마시고 말았다. 결과는 대참사. 아침에 일어나서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한테 맞은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다이어트고 뭐고 이 죽겠는 내 몸을 회복하는 게 우선이었다. 그래서 아침 내내 안 좋았던 속이 좋아지마 마자 정말 몸에 단 것과 기름진 것을 집어넣었다. 사람도 가게처럼 휴일이 필요하다. 하루 이렇게 먹는다고 몇 달간의 내 노력

[음악리뷰] 나인뮤지스 & 스윗튠 조합 'Figaro ~ Glue', 문명 특급 타고 재컴백 가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하이라이트 '불어온다', 귓속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색깔들 추천 포스팅 5월의 첫 월요일이 찾아왔다. 오랜만에 정말 계절감에 맞는 날씨가 아니었나 싶다. 따뜻한 날... blog.naver.com 앨범자켓 출처 : 벅스 / 리뷰 시그널 2차 가공 드디어 시간이 왔다. 나의 중고등학교 때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나인뮤지스'이다. 내 주변 사람들은 잘 알고 있겠지만 내가 이들의 노래를 좋아하는 것은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넘어섰다. 여전히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것이 '와일드'와 '뉴스'인 나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숨듣명' 프로젝트로 숨겨져 있었던 수많은 곡들을 발굴해낸 '스브스뉴스'의 '문명특급'에서 이번에 '컴눈명'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이라는 이 프로젝트에서 글쎄 글쎄 '나인뮤지스'를 찾아갔네? 그런데 거기에 '스윗튠'까지 출연하네? 이건 내가 리뷰를 하지 않고서는 넘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니 & 조지아', 코미디와 미스테리의 만남, 무엇보다 너무 매력적인 조지아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사랑은 내가 개척해 가는 것 (스포 O) 추천 포스팅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좋알람, '좋아하면 울리... blog.naver.com 리뷰 시그널을 유튜브로도 만나보세요! 출처 : 넷플릭스 요즘 들어서 드라마 리뷰가 뜸했던 이유, 사실은 내가 주로 소비하던 넷플릭스와 최근 의도치 않은 거리 두기를 했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원래 계획되었던 오리지널 시리즈가 다수 캔슬되기도 했지만, 최근 OTT 전쟁으로 인해 다수의 콘텐츠가 넷플릭스에서 빠진 것도 큰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 보니 오리지널 콘텐츠를 주로 소비하며 틈틈이 리뷰를 해오던 내 입장에서는 정말 콘텐츠 가뭄이었다. 하지만 정말 파고파고 파낸 끝에 오랜만에 푹 빠져버린 오리지널 드라마를 발견했다. 신작은 아니지만 비교적 최근에 공개된 '지니 & 조지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21년 1분기 신작 드라마인 '지

[음악리뷰] 오마이걸 '던던댄스 (DUN DUN DANCE)', 오랜만에 들어보는 힐링 댄스곡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NONSTOP)' 컴백, 최고의 화제성에 맞는 과감한 음악적 변화 추천 포스팅 K-Pop 시장 역시 다른 음악 시장이나 콘텐츠 시장과 마찬가지로 정말 시대의 유행을 많이 타...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마이걸이 돌아왔다. 작년 'NONSTOP' 앨범을 통해 선보인 두 곡 '살짝 설렜어'와 '돌핀'이 큰 흥행에 성공하면서 음악적인 변신과 성과적으로도 완벽한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과거만 해도 쉴 틈 없이 컴백한 그녀들이지만 이후 유아의 솔로 앨범을 제외하고는 거의 1년 이란 시간 동안 새로운 음반 발매 소식이 없었다. 물론 아직도 차트에서는 이들의 곡이 자리 잡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나처럼 이들의 컴백을 애타게 기다린 사람들도 있을 것. 그렇게 오늘, 기다리던 이들의 새 앨범 벌써 8번째 EP 미니앨범인 'Dear OHMYGIRL'이 공개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멤버들 스스로도 앞으로 음악적인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음악리뷰] NCT DREAM '맛 (Hot Sauce)', 이 곡이야말로 2021년에 보여줄 수 있는 제3세계 음악이 아닐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레드벨벳 (Red Velvet) Psycho(사이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이코(Psycho)를 만나다 추천 포스팅 올 한해 동안 꽉 채워서 열렸던 레드벨벳의 'The ReVe Festival'에도 끝이 왔다...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늘은 오랜만에 바쁜 날인 것 같다. 벌써 세 번째 리뷰를 작성하는 지금, 솔직히 말하면 기쁘다. 왜냐하면 그만큼 나의 취향을 저격해 버린 좋은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뜻이니까. 앞서 리뷰한 '오마이걸'에 이어 오늘 컴백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요즘 한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NCT'의 막둥이 'NCT DREAM'이다. 나는 이들의 청량한 초창기 곡들도 좋았지만 'BOOM'같이 비트가 미치는 곡들 좋아하다 보니 여러 가지로 이번 컴백도 티저부터 챙겨보았다. 이들이 무려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아침에 기사로 보니 선 주문량으로 약 171만 장을 기록했고,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5월 10일

[음악리뷰] 비비 렉사 (Bebe Rexha) 'Break My Heart Myself', 과음하면서 듣고 싶은 자기 파괴적인 음악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자라 라슨 (Zara Larsson) 'Look What You've Done', 나 홀로 파티할 때 듣고 싶은 노래 추천 포스팅 우리나라만큼이나 해외에도 폭발적인 작업량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인지도 면에서 조금은 아쉬...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정말 미스테리하다. 음악도 실력도 비주얼적으로도 탑 급에 위치하지만 이상하리 만큼 큰 흥행에 성공한 곡을 보유하지 못한 아티스트들은 어딜 가나 존재한다. 국내만큼이나 해외도 어떻게든 강제 역주행을 시키고픈 곡들과 가수들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번에 리뷰한 '자라 라슨 (Zara Larsson)'과 '줄리아 마이클스 (Julia Micheals)'가 있으니, 두 사람 모두 어느 정도인지도 있는 곡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정말 그 곡 말고는 생각보다 성적이 그리 좋지가 않다. 뭐, 성적이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더 성공했으면 하는 내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오늘 리뷰할 가수 역시 앞선 두 명의 가수와 아

[음악리뷰] 케이티 페리 (Katy Perry) 'Electric', 포켓몬 25주년 케이티 페리의 음악으로 만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비비 렉사 (Bebe Rexha) 'Break My Heart Myself', 과음하면서 듣고 싶은 자기 파괴적인 음악 추천 포스팅 정말 미스테리하다. 음악도 실력도 비주얼적으로도 탑 급에 위치하지만 이상하리 만큼 큰 흥행...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이틀 내내 비가 오는 날, 창문 넘어 촉촉이 젖어가는 장미꽃을 바라보며 오늘도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철 없이 지내던 과거의 나에 비해서 이제는 많이 성숙해졌다고 느끼는 순간이 바로 이럴 때이다. 새삼 당연하다고 느껴졌던 자연과 주변 환경들에 어느 순간 눈길이 가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감상에 젖어들 수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어리다와 성숙했다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나, 그리고 이 글을 보고 있는 누군가도 어느 순간 과거의 '나'로 돌아가는 시간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오늘 내가 리뷰할 음악도 그러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우

[음악리뷰] 에스파 (aespa) 'Next Level', 광야에서 펼쳐지는 추격극같은 음악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NCT DREAM '맛 (Hot Sauce)', 이 곡이야말로 2021년에 보여줄 수 있는 제3세계 음악이 아닐까? 추천 포스팅 오늘은 오랜만에 바쁜 날인 것 같다. 벌써 세 번째 리뷰를 작성하는 지금, 솔직히 말하면 기쁘...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아마 바쁜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주에 컴백을 알린 이들이 넘쳐나기 때문. 오늘만 총 3팀의 리뷰를 할 예정인데, 그 첫 팀은 SM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들인 '에스파'이다. 처음 정말 다른 매력을 가진 네 사람이 '에스파'라는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했을 때는 여러 걱정들이 있었다. 가장 큰 우려는 바로 이들의 광대한 세계관. 뭐 SM은 언제나 그룹마다 독특한 세계관을 만들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에스파'가 하려는 일명 'KWANGYA (광야)'로 떠나는 스토리는 상당히 광대한 SM 통합 세계관이기 때문에 그 중심에 선 이들의

[음악리뷰] 로켓펀치 (Rocket Punch) 'Ring Ring', 오래간만에 제대로 레트로하게 가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카드(KARD) 'RED MOON', 로켓펀치(Rocket Punch) 'BOUNCY', 관심 가는 신곡 추천 포스팅 <KARD(카드) - RED MOON MV> 작사 : 강은정, BM 작곡 : Olof Lindskog... blog.naver.com 출처 : 벅스 2019년에 데뷔해 매 앨범마다 완전히 다른 음악 스타일로 대중 앞에선 '로켓펀치'. 이들은 울림에서 선보인 두 번째 걸그룹으로 먼저 데뷔한 '러블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노선을 택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까지의 타이틀곡들은 데뷔곡과 가장 최근 앨범을 통해 '이기 용배'와 합을 맞추었고, 때문에 '이기 용배' 특유의 댄스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해왔다. 하지만 데뷔곡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에 비해 이후 나온 지금까지의 음악이 생각보다는 성적이 눈에 띌 만큼 좋지는 않아 나에게는 참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제 데뷔한지 2년이 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의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생각

[음악리뷰] 프로미스나인 (fromis_9) 'WE GO', 집콕러들을 저격할 썸머 송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즈원 'FIESTA(피에스타)', 모두가 기다리던 축제가 화려하게 열리다 지난 11월, 전 국민을 놀라게 한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모두의 노력이 빛을 보지 못한 채 사...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최근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종료로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즉, CJ의 음악 사업부의 유일한 걸그룹이 된 '프로미스나인'. 사실 이 두 그룹의 방향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플레디스'의 '한성수' 프로듀서이다. 하지만 조금의 차이가 있다면 '아이즈원'의 경우에는 총 3장의 앨범만을 프로듀싱했으며, 그 이후에는 '워너원'을 담당했었던 '스윙 엔터테인먼트'로 인력이 교체되며 완전한 CJ 자체적인 프로듀싱으로 전환이 되었지만, '프로미스나인'은 여전히 '한성수'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받으며 여전히 '플레디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때문에 '프로미스나인'의 앨범에는 '플레디스'의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음악리뷰] 트라이비 (TRI.BE) '러버덤(RUB-A-DUM)', 트라이비 + 신사동호랭이 + ELLY 이 조합 계속 갑시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트라이비(TRI.BE) '둠둠타 (DOOM DOOM TA)', 올해 발견한 첫 번째 루키 추천 포스팅 얼마 전에 방영했었던 '놀라운 토요일'에 내가 리뷰로 소개하기도 한 '여고추...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올해 내가 처음 발견한 루키로 뽑았던 '트라이비'가 상당히 빠른 컴백을 했다. 데뷔곡인 '둠둠타'가 우리나라 걸그룹에선 찾아보기 힘들었던 본격 라틴풍이라, 그룹의 시그니처도 그렇고 수록곡인 'Loca'까지 온전한 라틴 팝 그룹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확실히 라틴팝은 미국으로 대표되는 북아메리카뿐만 아니라 본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스페인과 남아메리카까지 소비하는 인구가 상당하다. 그래서 특히 케이팝이 인기 있는 남아메리카를 저격하기 위해 많은 그룹들이 라틴 팝을 선보이고 현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시 트라이비의 이야기로 돌아오면, 이렇게 꾸준히 스페인어를 활용해가며 악기적 특징뿐 아니라 현지 라틴팝에 가깝게

[음악리뷰] TO1 (티오원) 'Son of Beast',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이들의 완전히 바뀐 음악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프로미스나인 (fromis_9) 'WE GO', 집콕러들을 저격할 썸머 송 추천 포스팅 최근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종료로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즉, C... blog.naver.com 출처 : 벅스 그동안 CJ의 손에 의해 탄생된 많은 그룹들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프로듀스 시리즈'로 탄생한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엑스원'이 있었고, '아이돌학교'의 '프로미스나인', 가장 최근에는 일본판 '프로듀스'에서 탄생한 'JO1'까지. 일단 국내에서는 '프로듀스 시리즈'에 의해 탄생 그룹들은 모두 활동을 종료한 상태이며 사실상 '프로미스나인'과 하이브엔터테인먼트와의 합작으로 활동 중인 '엔하이픈'이 최근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외에도 한 팀이 더 있으니, 바로 2019년에 방송한 '투 비 월드 클래스'에 의해 탄생한 'TOO (티오오)'이다. 이들은 2020년에 데뷔를 해 총 두 장의 EP 미니 앨범을 발매했지만 사실 대중적

[음악리뷰] 방탄소년단 (BTS) 'Butter', 다이너마이트의 장점을 모아 청량하게 다가가는 중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방탄소년단 'ON', BTS의 앞으로 음악 방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 추천 포스팅 드디어 2월 컴백 대전의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방탄소년단이 2월 21일 새 앨범 'MA...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작년 8월, 국내 가수 중에서는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HOT 100에서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1위를 차지했다. 나에게도 그 순간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있다. 왜냐하면 중학교 시절 본격적으로 팝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서 당시에는 나도 심각한 순위 집착 증세를 보였고, 때문에 빌보드 1위는 정말 노래가 나의 취향이건 아니건 무조건 들어야 하는 음악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그 정도로 순위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한때 정말 광적으로 집착하던 1위에 무려 우리나라 가수가 이름을 올리다니 이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 이후에도 2곡을 추가로 더 1위에 올렸고 그래미 후보 지명에, 솔직히 부정적인 의미가

[#오늘일기] 5月 24日 지금 이 순간 후회 없이 보여주고 싶어.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을 기억하는 음악 작사 : 임수호, C-NO, 웅킴 작곡 :임수호, C-NO, 웅킴 편곡 : C-NO , 웅킴 지난주는 정말 '피곤'이라는 단어로만 설명이 가능할 것 같다. 특별히 새로운 것을 하거나 말도 못 할 만큼 바쁜 일상을 보낸 것은 아니지만 정말 피곤 그 자체였다. 잠깐은 그런 생각도 했다. '나 다시 번아웃 시기인 것인가?'. 그런데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번아웃이 오더라도 멈춤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멈춤을 하더라도 결코 이틀 이상 그 기간이 넘어가는 것을 버티지 못한다. 성격이다. 하지만 이 문제의 결론은 단지 최근 잠을 잘 이루지 못함에 있다고 정리하고 운동을 가는 시간을 바꿔보는 것을 대안으로 결정했다. 그렇게 다시 돌아온 월요일, 나는 평소처럼 7시 30분에 일어나 나의 동거 묘를 쓰담쓰담하는데 5분, 동거 묘의 습식 사료를 챙겨주는데 5분, 스트레칭하는데 또 5분. 이렇게 약 15분의 시간을 보낸 뒤 정확하게 고구마 160

[음악리뷰] 에이비식스 (AB6IX) 'GEMINI', 몽환적이고 아련하구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아이들 'Last Dance (Prod. GroovyRoom)', 유니버스로 발매하기 아까운 아이들의 새로운 스타일 추천 포스팅 지난 '아이즈원'의 'D-D-DANCE' 이후로도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늘도 들고 왔다. 바로 '유니버스 뮤직'의 새로운 곡. 나의 블로그에서는 지금 포스팅까지 포함해 총 세 개의 곡을 소개했지만 '유니버스' 서비스가 런칭하고 난 뒤에는 매달 1곡의 신곡이 공개되고 있다. 모든 곡들을 들어보고는 있지만 내가 모두 리뷰하지 않는 것은 사실 곡이 별로라서가 아닌, 유니버스 서비스 자체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니 신곡이 나왔는데 뮤직비디오를 보려면 서비스에 가입하라니... 어쩌면 내가 변해가는 음악 소비 방식에서 멀어진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사실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공개되는 곡들은 다름 아닌 '유니버스'가 제작지원을 하기 때문에 탄생되는 것이기도 하니

[음악리뷰] 헤이즈 (Heize) '헤픈 우연', 어라? 헤이즈가 이런 음악을 한다고?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호시 'Spider', 거미줄에 걸린 듯 퇴폐적인 음악에 발이 묶이다. 추천 포스팅 비가 촉촉하게 오는 흐른 날씨. 창문을 열어놓고 빗소리를 들으면서 들을만한 신곡이 없는지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보통 같은 소속사라면 그 소속사에서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이 있는 법이고 그에 따라 비슷한 작곡가의 참여 등을 통해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어디보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 스타일을 터치하지 않는 회사가 있으니 바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이다. 이곳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을 보면 싸이부터 현아, 제시, 던에 최근 합류한 디아크와 스윙스 등 그 누구도 음악적인 스타일이 겹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부터 이야기할 피네이션의 새로운 아티스트인 이 사람도 개성이라는 단어로 설명 가능한 이가 아닐까 싶다. 바로 '헤이즈'이다. 헤이즈는 2020년 9월에 피네이션으로 회사를 옮기면서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한

[#오늘일기] 5月 25日 너만이 나에게 쉴 수 있는 집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을 기억하는 음악 작사 : 이단 옆차기, 박재범 작곡 : 이단 옆차기, SEION 편곡 : $$AM, WWWAVE 출처 : pinterest 떠나고 싶다. 복잡하지 않은 곳, 빌딩 숲이 아닌 정말 나무가 가득한 숲으로 혹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최근 들어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로, 혹은 제주도로 많이 떠나는 것 같다.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여행에 대한 욕구가 표출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침에 비가 오기는 했지만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다. 나에게 지금 주어진 휴식은 그저 컴퓨터 옆 창밖으로 보이는 바람에 흔들리는 이파리가 축 늘어진 나무와 건물 틈으로 보이는 하늘 정도라서. 특별한 것 안해도 괜찮으니 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이 나에게도 주어졌으면 싶다. 지금 곤히 자고 있어서 꺼내 본 3월 달, 아직은 털 옷을 입고 있을 때의 레온이. 사실 레온이와 함께 살아가면서

[음악리뷰] 에버글로우 (EVERGLOW) 'FIRST', 해외를 저격할 컨셉과 음악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버글로우 'DUN DUN', 강렬한 비트와 무대를 부술 것 같은 퍼포먼스 지난 앨범에서 'Adios'라고 곱게 인사할 때 떠나지 않으면 정말 가만두지 않을 것 같은 퍼포먼...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에버글로우. 이들은 매 앨범이 발매할 때마다 꽉 채워진 안무와 강렬한 음악으로 케이팝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나 '위에화'라는 중국의 거대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지사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해 담당하는 사실상 유일한 그룹이기도 하니 그 힘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그 때문에 이들은 '틱톡'과 같은 SNS를 중심으로는 케이팝 대표 그룹으로 언급되기도. 그런 그들이 작년에 공개한 두 장의 EP 미니앨범은 기존의 강렬한 음악의 연장선이자 레트로 사운드를 담는 등 국내외로 호평을 받았다. 때문에 올해 첫 컴백을 알린 이들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 오랜 기다림 끝에 공개된 세 번째 싱글 앨범 'Last Mel

[#오늘일기] 5月 27日 We are dancing on the rooftop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을 기억하는 음악 작사 : 설호승 (SURL) 작곡 : 설호승 (SURL), 이한빈 (SURL), 오명석 (SURL), 김도연 (SURL) 편곡 : 설호승 (SURL), 이한빈 (SURL), 오명석 (SURL), 김도연 (SURL) 오늘 저녁 9시가 넘어서야 일기를 쓰는 이유. 맞다. 어제 오랜만에 저녁 약속을 잡았고, 과음은 아니었지만 매일 고구마랑 닭 가슴살만 먹고사는 나의 위와 장, 간은 맵고 짜고 느끼한 음식이 소주와 함께 들어오는 것을 견디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사실은 '오늘은 영업 안 합니다' Ver.2를 하고 싶었으나... 하루 종일 식단도 포기하고 해장과 휴식을 즐기고 있는 스스로에게 너무 죄책감이 들어 조금이라도 글을 적어볼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새로운 드라마들도 열심히 찾아보고는 있지만, 최근에는 이상하리 만큼 과거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시리즈들이 떠오르는 것 같다. 한드부터 일드, 미드까지 넷플릭스와 왓챠 시청 기록을

[#오늘일기] 5月 28日 I love who I see lookin' at me in the mirror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을 기억하는 음악 Produced By SLY Written By Caroline Ailin, SLY, Emily Warren & Sigrid 큰일이다. 나의 동거묘가 오늘 기분이 좋지 않다. 비가 오는 날은 늘 이런 것 같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자기 스타일대로 즐기는 듯 보여도 날씨가 조금이라도 안 좋아지면 곧바로 보이지 않는 적과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우리의 레온이다. 오늘은 그래도 온 집안을 뛰어다니지는 않지만 울음소리에 뒤를 돌아보면, 바로 뒤에서 저런 표정을 짓고 나를 쳐다보고 있다. 뭐, 뭐! 내가 뭘 잘 못했니. 간식이며 습식, 거기에 깨끗한 물까지 가져다줬잖아. 반면에 나는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 태양은 뜨겁고 하늘은 높고 구름이 듬성듬성 예쁘게 자리 잡은 동화 같은 날씨도 좋기는 하지만, 비 오는 날은 비 오는 날 만의 판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내가 살고 있는 충정로역 주변 회색빛 풍경에도 자연은 살아있음을 느낀다. 바로 비가 와서 느낄

[#오늘일기] 5月 29日 Pink lemonade sippin' on a Sunday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을 기억하는 음악 Produced By Jimmy Napes & StarGate Written By Tor Erik Hermansen, Mikkel Storleer Eriksen, Jimmy Napes & Sam Smith 며칠 내내 몸이 좋지 않다. 사실상 기말고사 기간이기 때문에 비대면 수업을 이어오고 있는 나는 지난 중간고사에 이어 과제며 블로그며, 유튜브까지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내가 듣고 있는 과목 중에는 기말고사 대체 평가로 논문을 완성해 제출하는 것도 있어서 부랴부랴 설문을 돌리고 정신이 없다. 그 와중에도 나는 우리 동거묘를 위해서 꽤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도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오늘은 내가 운동이며 장보기며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많았다 보니 '블로그 해야 하니까 사진 한 장 찍자~'하고 다가가니 자신의 얼굴을 렌즈에 들이밀어 주었다. 어... 레온아... 귀엽긴 하지만 형아 좀 부담스러워. 그래도 정신없는 와중에 밀

[#오늘일기] 5月 30日 섬으로 가요 둘이 바다로 둘러싸인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을 기억하는 음악 작사 : 민수 작곡 : 민수 편곡 : 민수 우리의 동거묘 레온이가 오늘은 참 기분이 좋다. 별로 울지도 않고 밥도 잘 먹고 느긋하게 잠만 잤다. 덕분에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 과제를 잘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 어제 운동한 가슴이 너무 아프다. 과제를 연이어 두 개를 끝내고 바로 다음 과제로 넘어가려고 했으나 난생처음으로 가슴에 쥐가 났고 그대로 침대로 가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종종 종아리도 마치 경련이 오듯 근육이 제멋대로 꿈틀거리며 쥐가 날 때가 있는데 (실제로 보면 징그럽다) 살다 살다 가슴에 쥐가 날 줄이야. 최근 들어서 운동을 잘했구나 기뻐해야 하는 건지 싶다. 아무래도 조만간 정말 어디든 떠나긴 해야겠다. 원래 최악의 상황에 최악의 수는 겹친다고 기말고사로 바쁜 와중에 마음이 참 복잡하다. 나름 여유롭게 생각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으니 이런 상황이겠지 싶다. 그래서 며칠은

[#오늘일기] 5月 31日 텅빈 저 거울 속 너에게 달리고 또 달려가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을 기억하는 음악 Produced By 이원종 (Lee Won Jong) & Noh Joo Hwan (노주환) Written By 디오리 (Di O Lee), Kim Kiwi, Caroline Gustavsson, Steven Lee, 이원종 (Lee Won Jong) & Noh Joo Hwan (노주환) 파국이다. 남은 시간은 오늘 포함 단 3일. 그때까지 나는 이번 학기의 최대 숙제인 논문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미루지 않았다. 오히려 나중에 하려면 괴로울까봐 나름 미리미리 써놓기도 했다. 그런데 그럼에도 논문은 논문이다 싶었던 것이 그동안 잘 썼다고 생각한 설문지가 생각 외의 복병이 되었고 결국 설문을 돌려 결론까지 도출하는 것은 포기했다. 다행스럽게도 설문을 돌리는 것이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덕분에 지금 이동 중인 지하철 내에서 처음으로 블로그를 쓰게 되었다. 혼자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무리다 싶어 피드백을 반으러 여자친구가 사는 신림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오늘일기] 6月 01日 너 때문에 미쳐 가 난 또 미쳐가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을 기억하는 음악 작사 : 방시혁, Pdogg 작곡 : 방시혁 편곡 : Pdogg 너 때문에 미쳐 가~ 난 또 미쳐 가~ 그렇다. 나는 진짜 미치기 직전이라고 할 수 있다. 어제 결국 지하철 타고 부랴부랴 피드백을 받으러 간 결과, 거의 기본적인 틀을 제외하고는 전부 수정하는 걸로 방향을 잡았다. 물론 아예 새롭게 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논문이라는 것이 한 가지 관점이 바뀌면 그에 맞게 수정하거나 제외 혹은 추가해야 하는 것들이 가득 있다 보니 결국엔 어젯밤 그리고 오늘 밤까지 아마 쭉 완성을 향해 달리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정말 이번에 든 생각은 나는 연구는 안될 것 같다. 새롭게 무엇인가를 창작해내는 것은 솔직히 말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때까지 쉬지 않고 쭉 달릴 자신이 있다. 하지만 어떠한 것을 수치화하고 분석하는 것은 새삼 내가 추구하는 방식과는 멀다. 괴롭긴 하지만 이번 기회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있다. 그렇게 내가 영혼

[음악리뷰] 몬스타엑스 (Monsta X) 'GAMBLER', 무심하게 시크하고 매력 있고 새롭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스파 (aespa) 'Next Level', 광야에서 펼쳐지는 추격극같은 음악 추천 포스팅 아마 바쁜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주에 컴백을 알린 이들이 넘쳐나기 때문. 오늘만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드디어 이번 달 가장 큰 숙제였던 논문을 끝내고 밀렸던 음악들을 몰아 들은 오늘 아침이다. 오늘 새벽까지 논문을 완성하고 잤던 터라 아직 운동도 못 가고, 첫 끼도 바로 직전에 먹었지만 지금 당장 소개하고 싶은 노래가 생겨서 이렇게 리뷰를 쓰고 있다. 바로 어제 6월 1일에 공개된 몬스타엑스의 신곡 'GAMBLER'이다. 사실 나에게 몬스타엑스의 음악은 트랩 기반의 무거운 힙합 음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신곡이 나올 때마다 열심히 찾아서 듣기는 하지만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 잡고 있는 곡은 아직까지 'Shoot Out'에 멈춰있다. 그 이후의 음악이 별로라서가 아니라 단지 나의 취향을 조금 벗어나서이다. 그런데 아무 생각 없

[#오늘일기] 6月 02日 열여섯 그리고 그 여름은 아름다웠지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을 기억하는 음악 작사 : 서지음 작곡 : David Anthony, Sophie White, Samuel Cramer, Phoebe Jo Brown 편곡 : David Anthony, Samuel Cramer 오늘 새벽, 드디어 논문 작성을 끝냈다. 덕분에 오늘 12시 수업 전까지 반 기절 상태로 잠을 잤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주 팔팔하다. 그래서 오늘 나는 그동안 논문에 치여 살다 보니 못 했던 것들을 이것저것 하며 시간을 보냈다. 우선 오늘도 한 미모 뽐내며 새침한 우리 '레온이'를 씻겨 드렸다. 사실 약 두 달 전쯤에 레온이와 함께 살며 가장 큰 시련을 겪었다. 나랑 함께 살게 되면서 두 번째 병원 방문이었다. 첫 방문 때는 놀랐던 것이 경계를 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낯선 분위기를 잘 버텼다. 그런데 문제는 두 번째 방문이었던 지난 4월이었다. 며칠 동안 계속 '칙칙' 거리며 콧물을 온 사방에 뿌리고 다니는 것이다. 처음에는 엘라이신을 먹이면 좋다고 해서

[#오늘일기] 6月 03日 이젠 두렵지 않아 저 하늘위로 던질거야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오늘을 기억하는 음악 작사 : MAKE CAKE 36, 엑시 작곡 : MAKE CAKE 36, 엑시 편곡 : MAKE CAKE 36 어느덧 오늘일기 챌린지도 마지막 날이 되었다. 생각보다 이 기간이 짧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런데 사실 나와 비슷한 입장인 대학생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대면으로 수업을 하는데 심지어 시험기간이니 사실상 하루의 일과가 매일 똑~같다. 소름끼칠 정도로 똑~같아서 매일 새로운 이야기거리를 찾아내는 것도, 그리고 한장씩 꼭 들어가고 있는 우리 레온이의 모먼트를 포착하는 것도 힘들다. 특히 오늘은 생각지 못하게 최악의 컨디션과 뭔가 하려고 할 수록 어긋나다보니 일상글을 이렇게 써야한다는 것이 아쉽다. 아니, 우리의 레온이가 정말 몇 달만에 새벽에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물론 연달아 계속 울어서 이웃에 피해가 갈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다행 아닌 다행이었지만, 논문 때문에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든 어제의 나는 그 노력이 무색할 만큼 잠을

[음악리뷰] NCT 127 'Save', 아메바컬쳐와의 콜라보. NCT 사상 가장 대중적인데 정체성은 그대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NCT DREAM '맛 (Hot Sauce)', 이 곡이야말로 2021년에 보여줄 수 있는 제3세계 음악이 아닐까? 추천 포스팅 오늘은 오랜만에 바쁜 날인 것 같다. 벌써 세 번째 리뷰를 작성하는 지금, 솔직히 말하면 기쁘...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올해도 아주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NCT 그룹들. 얼마 전 컴백한 'NCT 드림'이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역대급의 성적을 올리고 난 뒤, 새로운 앨범을 공개할 NCT의 음악에 기대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확실히 작년 말에 활동한 'NCT 2020'의 활동 이후 유입된 팬들의 수가 어마무시 한 듯하다. 그런데 며칠 동안 신곡 발매 예정을 안 살펴보았던 나의 눈에 오늘 믿을 수 없는 싱글이 하나 공개되었는데... 아니 NCT의 뮤직비디오가 'SMTOWN' 계정이 아니라 '스톤 뮤직' 계정에 올라온 것이다. 아니 이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혼종인가 싶어서 부랴부랴 찾아보니 이 조합은 꿈

[음악리뷰] 엑스 (EXO) 'Don't fight the feeling', 청량한데 가슴이 울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백현 'Bambi', 더욱 성숙해진 백현의 보컬에 집중하다. 추천 포스팅 어제 리뷰에 이어서 오늘도 솔로 아티스트의 신곡을 들고 왔다. 어느덧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3세대 보이그룹의 대표주자 '엑소'가 정말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2019년에 발표한 정규 6집을 마지막으로 약 2년여간 '엑소'라는 이름을 단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다. 사실 나에게는 이들이 케이팝 시장에서 가진 영향력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이렇게나 긴 공백기를 가진 줄은 전혀 몰랐다. 일단 중간중간 솔로 활동에 '슈퍼엠' 활동 등을 통해 멤버들이 얼굴을 꾸준히 비춰준 영향도 없지 않을 것이다. 사실 이번 앨범은 스페셜 앨범이다. 바통터치 느낌으로 디오와 시우민이 돌아왔지만 백현과 찬열이 군 입대를 했고, 수호의 경우에는 아직 전역을 하지 않았기 때문. 그래도 백현과 찬열이 군 입대 전 앨범 제작에는 참여했으며, 오랫동안 앨범에 참여하지 않았던

[음악리뷰] 엔플라잉 (N.Flying) 'Moonshot', 노래를 듣는 순간 여기가 어두운 뒷골목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원위 (ONEWE) '소행성 (Parting)', 진지하게 추천하는 감성 폭발 음악 추천 포스팅 RBW, 흔히들 마마무의 소속사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RBW라는 회... blog.naver.com 출처 : 벅스 90년대 생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성장해오는 과정 속에 꼭 기억에 남는 아이돌 밴드들이 존재한다. 나의 경우에는 당연 FNC에서 제작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대표적이고, 아주 대중적인 그룹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인지도가 있었던 '레드애플'도 정말 좋아하던 밴드였다. 지금은 이들의 포지션을 JYP의 '데이식스' 나 RBW의 '원위'와 같은 그룹들이 이끌어가고 있다. 더욱이 과거에 비해 음악 방송의 음향시설도 많이 좋아져서(물론 좋아졌어도 여전히 라이브 연주에는 한계가 있다) 이들의 음악을 더욱 잘 들을 수 있다. 오늘 이야기할 그룹도 바로 이러한 밴드 중 한 팀이다. 어떻게 보면 아이돌 밴드

[음악리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이제야 진가를 알아봐서 죄송합니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방탄소년단 (BTS) 'Butter', 다이너마이트의 장점을 모아 청량하게 다가가는 중 추천 포스팅 작년 8월, 국내 가수 중에서는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HOT 100에서 방탄소년단의 &#x27...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죄송합니다. 이제야 진가를 알아봤습니다. 지금부터 작성할 글은 과거의 어리숙했던 나의 판단을 뒤로하고 준비한 리뷰이다. 'TOMORROW X TOGETHER'. 이하 TXT. 내가 20대가 되고 나서 데뷔한 그룹이기 때문에 이들의 컨셉과 음악, 그중에서도 음악에 담긴 메시지는 과거 내가 10대 시절에 설레하던 감성을 추억하기에 좋았다. 때문에 앨범이 공개되면 꼭 확인하는 것이 있으니, 첫 번째는 '이번에는 얼마나 길고 독특한 제목을 붙였을까?'이고 두 번째는 '이번에는 얼마나 특유의 감성이 폭발하는 수록곡들이 담겨있을까?'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이들의 유난히 길고 독특한 곡 제목은 사실상 이들의 아이

[음악리뷰] 업텐션(UP10TION) 'SPIN OFF', 이제 이런 감성 노래하는 그룹이 희소해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업텐션(UP10TION) 'Light', 속상한 마음에 적어보는 본격 영업글 추천 포스팅 나날이 커져가는 케이팝 음악 시장. 이에 따라 오늘도 누군가는 데뷔를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작년, 내가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 오기 전에 대놓고 영업 글이라며 리뷰를 진행한 그룹이 있었다. 바로 '업텐션'이다. '틴탑'을 시작으로 'MNCD'까지 이어지는 '티오피 미디어'의 보이 그룹 역사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업텐션'은 그때도 이야기했지만 데뷔 때부터 꽤 괜찮은 퀄리티의 곡과 퍼포먼스를 들고 나오면서 그해의 루키로 자리 잡기도 했었지만, 이상하리만큼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참 이해도 안 되고 안타깝기도 하다. 더욱이 나는 2019년 정도부터 발매한 곡들, 'Your Gravity'나 'Light'와 같은 곡들이 보여준 신스가 가득한 곡들의 퀄리티가 좋고 보이 그룹 중에서 이런 느낌을 보여주는 그룹

[음악리뷰] 원위 (ONEWE) '비를 몰고 오는 소년 (Rain To Be)',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놓칠 음악이 없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원위 (ONEWE) '소행성 (Parting)', 진지하게 추천하는 감성 폭발 음악 추천 포스팅 RBW, 흔히들 마마무의 소속사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RBW라는 회... blog.naver.com 출처 : 벅스 계란이 왔어요~ 원위가 왔어요~ 그동안 1장의 정규 앨범을 제외하고는 계속 싱글로만 신곡을 발표해 온 '원위'가 드디어 첫 번째 EP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엔플라잉'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재 케이팝에서 아이돌 밴드의 명목을 이어오고 있는 그룹 중 하나인 '원위'는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눈에 띈다. 음악 자체만으로 보면 상당히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작년 말에 발표한 '기억 속 한 권의 책'은 락보다는 발라드 감성에 가까웠고,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와 같은 경우는 RBW를 이끄는 '김도훈'의 손이 닿았다 보니 상당히 대중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는 감성적인 팝 락 장르의 곡이었다 (사

[음악리뷰] 브레이브걸스 '치맛바람', 기분 좋은 시작 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브레이브걸스 '하이힐', 극강의 하이텐션을 느끼고 싶으면 롤린이랑 같이 들어보자. 추천 포스팅 정말 역대급 반응이다. 내가 중학교 시절에 좋아했던 그 브레이브걸스가, 그것도 2017년에 발...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올해 가장 핫한 이들이 돌아왔다. 바로 '롤린'으로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이다. 내가 굳이 하나하나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이들이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올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티비를 보면 이들이 안 나오는 채널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그리고 어디를 가던 이들의 음악이 안 나오는 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지도는 비교불가이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나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했던 이들이라면 알 수 있듯, 보통 나의 블로그는 신곡이 발매되는 순간 글을 쓰기 시작해 보통 발표 1시간 내외로 리뷰를 업로드한다. 하지만 최근

[음악리뷰] 세븐틴 'Ready to love', 이것이 바로 청춘 드라마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호시 'Spider', 거미줄에 걸린 듯 퇴폐적인 음악에 발이 묶이다. 추천 포스팅 비가 촉촉하게 오는 흐른 날씨. 창문을 열어놓고 빗소리를 들으면서 들을만한 신곡이 없는지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늘은 오랜만에 운동을 쉬었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체력적으로 부족해서 뭔가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꼭 한 달의 한 번, 마치 몸이 '제발 정신 차리고 가만히 좀 있어라'라고 말하는 듯 두통 + 근육통에 시달리며 그날 하루를 날리게 된다. 뭐, 휴식이라고 생각하면 좋지만 나는 하루라도 소홀한 것을 용납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결국에는 이렇게 늦은 시간에 리뷰라고 쓰고자 얼마 전에 공개된 신곡을 하나 들고 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세븐틴'. 이야... 생각해 보면 나의 10대 시절의 끝자락에서 만나 지금까지 신곡이 나오면 놓치지 않고 무대까지 찾아보는 그룹 중의 하나이다. 그만큼 '세븐틴'이라는 그룹이 보여주는 음악의 아이덴티티가 확

[음악리뷰] 에드 시런 (Ed Sheeran) 'Bad Habits', 오랜만이야 잘 지냈고?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비비 렉사 (Bebe Rexha) 'Break My Heart Myself', 과음하면서 듣고 싶은 자기 파괴적인 음악 추천 포스팅 정말 미스테리하다. 음악도 실력도 비주얼적으로도 탑 급에 위치하지만 이상하리 만큼 큰 흥행...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에드 시런. 아마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이번 주에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리뷰할 곡을 찾지 못한 나에게는 정말 반가운 이름이었다.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지만 이제는 전 세계적인 국민 가수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시런이'라고 상당히 이쁨을 받는 귀요미 느낌이 강하기도 한 가수. 원래도 꾸준히 히트곡을 배출해왔지만 다들 알고 있는 것처럼 2017년에 발매한 앨범 <÷>가 그냥 대박도 아니고 초대박의 성적을 거두었고, 그중 특히 'Shape Of You'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따라 부르는 상황이 펼쳐졌다. 그 이후에도 뭐 꾸준

[영화] 디즈니 실사 '크루엘라 (Cruella)', 영화를 보고 내가 알던 디즈니가 순간 낯설게 느껴졌다 (스포 O)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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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리뷰] 이달의 소녀 (LOONA) 'PTT (Paint The Town)', 지구가 달을 도는 날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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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리뷰] CIX (씨아이엑스) 'TESSERACT', 유니버스가 또 한 곡을 꿀꺽했습니다...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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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HBO max 오리지널 '프렌즈: 더 리유니언', 토크쇼 방식으로 풀어낸 추억 한 보따리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다큐멘터리] 테일러 스위프트 '미스 아메리카나(Miss Americana)', 그녀만의 목소리를 듣다. (스포 O) Do the right thing. Do the good thing 2006년 발표한 첫 앨범으로 미국에서만 700만 장이 넘는 판매고... blog.naver.com 출처 : 웨이브 블로그도 유튜브도 잠시 쉬어가고 있는 상황. 그래도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 계절학기가 이제 딱 3일만을 남기고 있다. 그전에도 말한 것처럼 포스팅이나 영상을 제작하지 않을 뿐이지 설거지나 청소를 할 때도 드라마나 영화를 항상 틀어놓고 생활하는 나는 몇 주 사이에 정말 많은 양의 작품들을 보았다. 계절학기가 끝나면 들어갈 공모전이 하나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아마 그 작품들을 한 번에 몰아서 리뷰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다. 하지만 오늘 내가 블로그를 통해 길지는 않게 리뷰하고자 하는 이 작품은 아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음악리뷰] 태연 'Weekend', 매번이 새로운 태연의 음악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유 (IU) '라일락' & 'Coin',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홉수 추천 포스팅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아이유의 정규앨범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음악들을 꾸준히 선보이기는...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드디어 내일 계절학기 종강을 앞두고 있다. '아니 뭐 그리 대단한 걸 한다고 이렇게 유난이야?' 싶을 수도 있겠지만 혹시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계절학기로 '캘리그래피'같은 과목이 있다면 신중하게 선택하길. 원래도 계절학기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몰아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도 없는 상태에서 바로 실기를 들어가야 하는 이런 과목은 나의 하루를 모두 잡아먹는다. 솔직히 재미는 있었는데 지난 3주간의 나의 일상 루틴은 붓글씨와 전각 파기로 다른 것을 돌볼 시간이 없었다. 그런 나에게 선물이 있다면 바로 이 곡일까? 바로 오늘 리뷰를 진행할 태연의 신곡 'Weekend'이다. 오랜만에 음악방송도 나온다고 하고 무려 댄스곡이라

[음악리뷰] 방탄소년단 (BTS) 'Permission to Dance', 우리 다 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를 물리치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방탄소년단 (BTS) 'Butter', 다이너마이트의 장점을 모아 청량하게 다가가는 중 추천 포스팅 작년 8월, 국내 가수 중에서는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HOT 100에서 방탄소년단의 &#x27...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방탄소년단이 다시 한번 돌아왔다. 지난 'Butter'가 기대보다 훨씬 오랜 기간 동안 빌보드에서 히트에 성공하면서 다음 싱글에 대한 기대와 새 앨범에 궁금증이 높아졌던 나. 하지만 적어도 EP 미니 앨범을 공개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근래에는 잘 찾아보기 힘든 형태인 CD 싱글로서 공개를 한 방탄소년단. 물론 트랙 수를 보면 사실상 세미 EP 앨범 정도로 볼 수도 있기는 하지만, 4곡 중 두 곡이 inst인 점 때문에 싱글로 공개한 것 같다. 아무튼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앨범을 발매할지 예상이 도통 가지 않는다. 사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집권이 길어짐에 따라 마냥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함께 있었다. 바

[음악리뷰] 카밀라 카베요 (Camila Cabello) 'Don't Go Yet', 논란 이후 첫 싱글, 결국 대안은 라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Camila Cabello My Oh My VS Living Proof', 2020년 카밀라 카베요의 음악적 방향은? 피프스 하모니에서 성공적으로 솔로 변신을 한 카밀라 카베요. 초반에 발매했던 'Crying in the Clu...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다들 더위로부터 안전한지 궁금하다. 나는 그렇지 못했는데, 폭염이 시작됨과 동시에 거짓말처럼 에어컨이 고장 났고, 결국에는 며칠 동안 고양이 '레온이'와 피신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의 자취방은 파워 남향이고, 심지어 정말 양지이다 보니 해가 떠있는 시간 동안에는 말 그대로 비닐하우스 급의 더위를 자랑한다. 때문에 한동안 블로그를 쉬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런 내가 오랜만에 들고 온 음악 리뷰는 다름 아닌 '카밀라 카베요'의 새로운 싱글. 알고 있다. 그녀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하바나' 열풍을 끌고 온 만큼 많이 사랑을 받았지만 다른 것도 아닌 인종차별로 인해

[음악리뷰] 릴 나스 엑스 (Lil Nas X) 'INDUSTRY BABY', 브레이크 없어진 음악과 컨셉, 그런데 좋아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카밀라 카베요 (Camila Cabello) 'Don't Go Yet', 논란 이후 첫 싱글, 결국 대안은 라틴 추천 포스팅 다들 더위로부터 안전한지 궁금하다. 나는 그렇지 못했는데, 폭염이 시작됨과 동시에 거짓말처...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더운 날씨의 연속, 모두들 이 지옥 같은 날씨에 무사한지 모르겠다. 나의 경우에는 몇 주 동안 준비한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오늘은 딩가딩가 쉬고 있는 중. 그런 와중에 포스팅할 만한 곡이 없을까 이곳저곳을 헤매고 있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한 동영상을 보고 말았으니, 그것은 바로 이것. 출처 : 트로이 시반 공식 인스타그램 혹시나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한 번 더 스티커로 검열을 해보았다 (저게 더 이상한 건 내 착각인가...). 뭐 여하튼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트로이 시반 (Troye Sivan)'이 업로드한 스토리를 보고 '아니 저건 또 뭐시여'하는 마음으로 후다

[음악리뷰] AKMU (악뮤) '낙하 (with 아이유)', 그 누구도 상상하지 않았던 장르로 돌아오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유 (IU) '라일락' & 'Coin',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홉수 추천 포스팅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아이유의 정규앨범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음악들을 꾸준히 선보이기는...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드디어 공개되었다. 뭐가? 바로 내가 정말 기대를 잔뜩 하고 기다리던 악동뮤지션, 아니 이제는 악뮤의 새 앨범 말이다. 악뮤로 팀명을 공식적으로 변경하면서 이들은 음악적인 변신을 예고하였고, 지난 앨범을 통해 이미 그것을 증명해보았다. 이들 특유의 재치와 음악성은 유지하면서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제시했고, 대중은 이들의 음악에 여전히 환호한다. 나 역시도. 그런데 이번 앨범은 특히나 더 중요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악뮤 최초의 전곡 콜라보레이션 앨범이기 때문. 사실 전곡을 모두 다른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한다는 것은 정말 실험 그 자체, 프로듀싱 자체는 악뮤의 이찬혁이 담당하는 것이긴 하지만 다른 아티스트들과 최대의 시너지를 내기 위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화 ~ 3화 리뷰, 호러와 먹방의 만남? 오묘한 느낌이 가득한 드라마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tvN '나빌레라',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가장 필요한 드라마 (스포 O) 추천 포스팅 글보단 영상인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리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시험을 치르다 ... blog.naver.com 나는 드라마나 영화에 유독 빠져버리는 주기가 있다. 이 시기에 돌입하게 되면 뭘 봐도 재미있고 실험 정신이 강해지면서 정말 온갖 콘텐츠를 스스럼없이 도전하고는 한다. 하지만 권태기가 온 것 마냥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무료한 시기에는 콘텐츠를 보는 눈이 높아지면서 정말 흥미를 끌지 않는 이상에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는커녕 과거에 나를 만족시켰던 것들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살아간다. 요즘 시기가 딱 그렇다. 음악도 드라마도, 영화도 내가 흥분할 만큼 좋았던 것들은 손에 꼽을 정도. 하지만 요즘 소소하게 빠져서 보고 있는 드라마가 생겼는데, 바로 오늘 리뷰할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이다. 최근 넷플릭스보다 나의 취향을 철저하게 저격해 주고 있는 '티빙'이 공격

[음악리뷰] AKMU (악뮤) 'NEXT EPISODE' 추천 수록곡, 전쟁터 (with 이선희) VS EVEREST (with Sam Kim)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AKMU (악뮤) '낙하 (with 아이유)', 그 누구도 상상하지 않았던 장르로 돌아오다. 추천 포스팅 드디어 공개되었다. 뭐가? 바로 내가 정말 기대를 잔뜩 하고 기다리던 악동뮤지션, 아니 이제... blog.naver.com 원본 앨범 자켓 출처 : 벅스 자,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한 것처럼 화제의 그 앨범, 악뮤의 'NEXT EPISODE'의 추천 수록곡을 뽑아서 돌아왔다. 지금 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수록곡 전체에 대해서 짧게 리뷰를 진행할지, 아니면 솔직하게 내가 앞으로도 들을 것 같은 음악을 뽑아 소개할지 말이다. 왜냐하면 이번 앨범에는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만큼 각 곡의 개성이 워낙에 강하고, 그로 인해 유독 손이 가는 곡과 그렇지 않은 곡으로 나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정확하게 나의 취향을 뚫어버린 두 곡을 들고 왔다. 바로 '전쟁터'와 'EVEREST'가 그 주인공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이 두 곡은

[드라마] 콬TV '새빛남고 학생회' 1화 ~ 10화 리뷰, 풋풋한 필터를 씌워 놓은 듯한 10대들의 사랑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필 굿 (Feel Good)' 리뷰, 완벽한 내가 아니라도 괜찮아. 사람들은 누구나 서툴다 (스포 O) 추천 포스팅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으면서 넷플릭스 보는 사람들 정말 많을 것 같다. 나는 원래... blog.naver.com 원본 출처 : 와이낫 미디어 웹드라마라는 장르는 초반 시장과 비교했을 때 현재 상당히 시장이 커졌다. 과거 내가 보았던 '연애 세포'나 '퐁당퐁당 LOVE'와 같은 작품들이야말로 초반 시장의 대표적인 웹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최근에는 '플레이리스트'와 같은 전문 제작사들을 중심으로 각자만의 세계관까지 탄생되며 그야말로 커다란 생태계가 되었다. 그렇게 웹드라마가 성장하면서 함께 성장해온 장르가 있으니 바로 'BL' 장르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BL'이나 'GL'과 같은 동성애 코드의 미디어 시장이 큰 시장이 아니다. 하지만 웹드라마가 성장하면서 다른 매체들과는 달리 훨씬 더 표현의 자유나 주제적 자유

[드라마] 일본 드라마 '프리티가 너무 많아', 그래서 도대체 '카와이'한 게 뭔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 로맨스 없이도 충분히 재밌는 출판사 이야기 추천 포스팅 최근 들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 소설이 있다. 편집자와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임한백 작가... blog.naver.com 저 포스터를 보아라. 오늘 리뷰를 진행할 '프리티가 너무 많아'는 사실 특별한 이유 없이 오직 저 포스터만을 보고 시청하게 된 드라마였다. 세상 블링 블링하고 이 세상의 모든 색깔을 담고 있는 듯한 이 포스터 속에 저리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치바 유다이'의 모습을 보니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그 사람이 맞는가 헷갈리기도 했다. 하지만 높은 진입장벽을 자랑하는 저 포스터를 견뎌내고 시청을 시작하게 되면 생각보다 진지한 스토리에 두 번 깜짝 놀라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소재를 담고 있어서 준비하게 된 이번 포스팅. 그럼 지금부터 일본 드라마 '프리티가 너무 많아 (プリティが多すぎる)'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출처 : 왓챠 피

[음악리뷰] 드림캐쳐 (Dreamcatcher) 'BEcause', 2021년 여름을 저격할 집착 호러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드림캐쳐 (Dreamcatcher) 'Odd Eye', 완전체로 모인 드림캐쳐, 거칠어진 메탈에 빠져들다. 추천 포스팅 내가 너무 좋아하지만 왜 이렇게 리뷰를 안 했지 싶은 드림캐쳐가 돌아왔다. 앨범을 발매하는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언제 만나도 반가운 드림캐쳐가 올해도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여름 곡으로 컴백했다. 지난여름 앨범의 타이틀곡인 'BOCA'의 경우에는 '디스토피아' 시리즈의 하나로 공개되었다면 이번에는 스페셜 앨범 형식으로 돌아온 것. 형태야 어떻든 일단 데뷔 이후 자신들 특유의 메탈릭 한 사운드를 고집하고 있는 드림캐쳐의 음악과 세계관은 언제든 환영이다. 이번 곡은 드림캐쳐의 활동 역사상 가장 활발한 프로모션을 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 일단 '주간 아이돌'을 포함해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 신곡을 선공개하기도 했으며, 음원 공개 하루 전 날인 어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도 최초 공개를 진행하였다. 사실 해

[드라마] tvN '진심이 닿다', 집 나간 연애 세포를 찾아드려요~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쯤에서 다시보는 어른어른한 사랑과 우정 (스포 O) 추천 포스팅 최근 들어 이제는 현대인의 필수가 되어버린 듯한 월정액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 그리 ... blog.naver.com 출처 : 티빙 최근에 백신을 맞은 나. 때문에 포스팅을 쓰는 당일까지는 주의가 필요한 상태이다. 하지만 약 한 달여 동안 워낙에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보니 준비하던 공모전이 끝나고 나서는 나름대로 나에게 휴가를 선물해 주었고, 그렇게 얻은 시간을 거의 드라마나 잘 보지도 않았던 애니를 보는데 쓰고 있다. 애니 같은 경우에는 사실 웬만큼 취향을 저격하지 않는 이상 잘 보지도 않고 일상 병맛이나 병맛을 기초로 한 19금 드립이 있는 애니가 아닌 이상 솔직히 말하면 나에게는 너무 메니악하게 느껴지는 것이 대부분. 때문에 요즘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들은 따로 한 포스팅에 묶어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하지만 드라마들의 경우에

[음악리뷰] Jennifer Lopez & Rauw Alejandro 'Cambia el Paso', 여전히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Selena Gomez 'De Una Vez', Billie Eilish & ROSALÍA 'Lo Vas A Olvidar', 최근 관심있는 스페인어 곡들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Tainy, Jota Rosa & Albert Hype Written By Selena Gomez, Jota... blog.naver.com 가끔씩 빌보드 라틴 차트를 정주행하면 좋은 음악을 대거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에는 라틴 팝과 정서가 꽤나 잘 통해서 운동할 때 듣기 위한 플레이리스트에 라틴 팝이 가득 채워져 있다. 오늘도 오랜만에 차트를 정주행 하던 중 오랜만에 반가운 이름을 발견했는데, 바로 영원한 라틴의 아이콘 '제니퍼 로페즈'이다. 사실 그녀는 무려 69년생으로 나에게는 거의 엄마 뻘이지만 젊게 살면 다 누나, 형이라고 어릴 적부터 자주 그녀의 음악을 들어왔던 나에게는 여전히 너무나 멋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랄까? 솔직히 나랑 동년배들은 초등학교

[음악리뷰] 전소미 'DUMB DUMB', 사장님 이번에도 싱글은 너무하잖아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전소미 'What You waiting For', 성인이 된 전소미의 또 다른 발걸음 추천 포스팅 2018년, 전소미의 '더 블랙 레이블'로의 소속사 이동은 생각보다 대중들에게 큰 놀...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솔로 아티스트 중에 하나인 '전소미'가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과거에 비해서는 컴백의 주기가 빨라진 YG의 가수들이지만 '전소미'만은 여전히 컴백 주기가 긴 편에 속한다. 사실 더블랙레이블 소속이기 때문에 프로모션적인 부분에서 많은 차이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운영 자체는 함께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1년에 미니 앨범도 아닌 싱글로만 단 한 번 활동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이번에는 조금 다르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하지만 이번 싱글은 이미 많은 아쉬움을 만들어냈는데, 무엇보다 너무 짧은 사전 프로모션 기간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아니 티저를 공개부터 곡 발표까지 갑자기 계획을 한 건가 싶

[음악리뷰] 아스트로 (ASTRO) 'After Midnight', 오랜만에 청량 한 스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CIX (씨아이엑스) 'TESSERACT', 유니버스가 또 한 곡을 꿀꺽했습니다... 추천 포스팅 그렇다. 이번에도 유니버스가 또 한 곡의 명곡을 혼자서 독식해버렸다. 나름 유니버스 뮤직 음...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늘의 두 번째 포스팅 주인공은 바로 청량돌 '아스트로'이다. 사실 아스토로를 부를 때 청량돌이라고 부른 게 얼마 만인가 싶기는 하다. 데뷔 초창기에는 '이기용배'와 함께하면서 밝고 청량한 사운드의 곡을 자주 선보였지만, 연차가 쌓이면서 점차 순수한 청량보다는 절제된 섹시함을 조금씩 가미한 곡들을 발표해온 아스트로이다. 특히나 바로 직전에 활동한 'ONE'의 경우에는 완전히 청량함과는 멀었던 곡. 하지만 빠른 시간 만에 다시 돌아온 아스트로의 새 앨범은 말 그대로 여름 그 자체이자 이들의 추억이 담겨있었다. 이번에 발매한 8번째 미니앨범인 'SWITCH ON'은 단순히 여름 앨범임을 넘어 멤버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나면서 팬들

[음악리뷰] 골든차일드 (Golden Child) 'Ra Pam Pam', 울림이 각 잡고 만든 곡.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스트로 (ASTRO) 'After Midnight', 오랜만에 청량 한 스푼. 추천 포스팅 오늘의 두 번째 포스팅 주인공은 바로 청량돌 '아스트로'이다. 사실 아스토로를 부...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늘 마지막 포스팅의 주인공은 현재 울림을 이끌고 있는 보이그룹인 '골든차일드'이다. '인피니트'가 군 복무와 개인 활동에 돌입하면서 현재 울림의 보이그룹은 '골든차일드'와 '드리핀'이 활동 중이다. 사실 골든차일드는 데뷔 이후 상당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거의 휴식기 없이 못해도 1년에 두 개 정도의 앨범과 싱글을 발매 중이기 때문에 이들의 지금까지 활동 곡은 데뷔 연차에 비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현재 활동 중인 '로켓펀치'와 마찬가지로 음악과 컨셉이 다소 중구난방이라는 점. 울림의 초기 아이돌 그룹인 '인피니트'와 '러블리즈'는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이 확실한 편이었고, 세계관도 확실했지만, 이상하게 '골

[드라마] tvN '간 떨어지는 동거', 구미호 판 신데렐라? 해피엔딩 로코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tvN '진심이 닿다', 집 나간 연애 세포를 찾아드려요~ (스포 O) 추천 포스팅 최근에 백신을 맞은 나. 때문에 포스팅을 쓰는 당일까지는 주의가 필요한 상태이다. 하지만 약... blog.naver.com 유튜브 리뷰는 여기!! 출처 : 티빙 올해 방영한 드라마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오직 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지만 이상하리만큼 '이거다!'하는 작품이 없었다는 것. 아마 20학점을 꽉꽉 채워 듣는 것도 모자라 계절학기까지 들어버렸기 때문에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그 와중에 내가 유일하게 본방사수까지 하면서 시청한 드라마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오늘 이야기할 tvN 드라마이자 중국의 OTT인 아이치이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인 '간 떨어지는 동거'이다. 솔직히 이 드라마가 방영하기 전까지 나의 생각은 확고했다. 최근 중국과 일본의 문화적, 정치적 왜곡들이 무슨 폭격마냥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이 드라마를 보는 것은 그들을 도와

[음악리뷰] 두아 리파 (Dua Lipa) 'Love Again', 끝날 줄 모르는 Future Nostalgia의 인기, 이 곡은 놓치지 말길.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Miley Cyrus 'Prisoner ft. Dua Lipa' & Ava Max 'My Head & My Heart', 중저음이 매력적인 그녀들의 신곡 추천 포스팅 이번 며칠 동안 비가 내리면서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이젠 정말 쌀쌀해진 날씨를...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벅스 최근 틱톡이나 릴스를 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 가지 음악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 그 인기는 끝을 모르고 계속된다. 숏 비디오 특성상 그 영상을 접하는 사람들의 시기는 다를 수 있고, 한 번 공유되기 시작한 영상과 인기는 퍼지는 영향력이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다. 그런 와중에 몇 달 전부터 갑자기 인기를 끌기 시작한 곡이 한 곡 있는데 바로 내가 정말 애정 하는 앨범인 '두아 리파'의 'Future Nostalgia'의 수록곡 중 한 곡인 'Levitating'이다. 2020년에 공개된 이 앨범은 사전에 유출되는 등 여러 가지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앨

[음악리뷰] 위클리 (Weeekly) 'Holiday Party', 완벽한 썸머 리듬 + 단단한 보컬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위클리 (Weeekly) 'After School', 어? 이거 후중독 장난 아니네 추천 포스팅 정말 많이 고민을 했다. 어제 제시와 미래소년의 신곡 포스팅을 하면서도 같은 날 함께 나온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올 초 3월에 공개한 미니 3집 앨범 'We Play'의 타이틀곡인 'After School'의 해외 흥행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확실히 알리는데 성공한 '위클리'가 짧은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컴백한 이 시기가 올림픽 시즌이긴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많은 그룹들이 짧은 음악방송 활동을 하고 있고, 대신 온라인 콘텐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다지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음악방송이 유일한 신곡 홍보의 수단이 아닌지는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런 시기일수록 다양한 콘텐츠로 그룹과 음악을 알리는데 집중하면 좋을 듯하다. 이전 'After School'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나는

[음악리뷰] L Devine 'Priorities', 보컬과 대비되는 묵직한 비트가 매력적.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두아 리파 (Dua Lipa) 'Love Again', 끝날 줄 모르는 Future Nostalgia의 인기, 이 곡은 놓치지 말길. 추천 포스팅 최근 틱톡이나 릴스를 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 가지 음악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 그 인기...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벅스 L Devine. 사실 국내외로 매우 유명한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해외에서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음악성으로 주목을 받은 지 꽤 된 인물이기도 하다. 내가 처음 그녀의 음악을 알게 된 것은 'Like You Like That'. 꽤나 미니멀한 사운드의 팝이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 보컬에 반해서 신곡이 나오면 무심코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남겨두었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EP 앨범인 'Near Life Experience Part One'이 차례차례 싱글들을 발표하면서 우연히 듣게 된 'Priorities'를 듣고 나서 단순히 좋은

[드라마] 콬TV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잠자기 전에 생각나는 형제의 일상, 형제는 용감할 뻔했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콬TV '새빛남고 학생회' 1화 ~ 10화 리뷰, 풋풋한 필터를 씌워 놓은 듯한 10대들의 사랑 추천 포스팅 웹드라마라는 장르는 초반 시장과 비교했을 때 현재 상당히 시장이 커졌다. 과거 내가 보았던 ... blog.naver.com 출처 : 콬TV 얼마 전부터 문득 한 드라마가 계속 머릿속에 떠올랐다. 나온 지는 꽤 되었지만 그 당시에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었고, 특히나 형제가 없는 외동인 나에게는 일종의 대리 만족과도 같았던 드라마. 바로 콬TV에서 2017년에 제작한 '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이다. 동명의 원작 웹툰을 가지고 있는 이 드라마는 웹드라마로 네이버 웹툰 측에서 공식적으로 협업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당시에도 꽤나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그런데 얼마 전 콬TV 제작한 웹드라마인 '새빛남고 학생회'를 보다 보니 이 작품이 딱 떠오르는 것이다. 물론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형제들의 이야기이기에 장르적으로 전혀 다르긴 하지만 모르겠

[리얼리티] 넷플릭스 오리지널 '쿠킹 위드 패리스 힐튼 (Cooking With Paris)',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당탕탕 쿠킹 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다큐멘터리] HBO max 오리지널 '프렌즈: 더 리유니언', 토크쇼 방식으로 풀어낸 추억 한 보따리 추천 포스팅 블로그도 유튜브도 잠시 쉬어가고 있는 상황. 그래도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 계절학기가 이제 ...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요즘 한동안 드라마에 미쳐있던 나. 조금은 가벼운 것이 필요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얼마 전에 보고 싶다고 알람을 설정해 둔 시리즈가 하나 생각이 났는데, 바로 그것이 오늘 이야기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쿠킹 위드 패리스 힐튼'이다. '패리스 힐튼'. 그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업가이자 배우이며, 가수이기도 한 대표적인 멀티테이너이다. 사실 그녀를 오직 TV를 통해서만 접했던 사람들이라면 어릴 적부터 힐튼 가의 막대한 자산을 물려받아 말 그대로 딩가딩가 맘 편하게 사는 사람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패리스는 생각보다 완벽하게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사람이다. 알고 보면 단 하루도 쉴

[음악리뷰] 온앤오프 (ONF) '여름 쏙 (Popping)', 장난기 넘치는 온앤오프의 여름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온앤오프 (ONF) '춤춰 (Ugly Dance)', 온앤오프가 선보이는 힙합 그리고 귀여움? 추천 포스팅 최근 들어서 보이 그룹들의 컴백이 심상치 않다. 요즘 올라온 내 음악 리뷰만 보더라도 케이팝...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온앤오프가 오랜만에 여름 컨셉을 가지고 돌아왔다. 최근에는 다양한 컨셉의 곡을 해온 그들이지만 사실 이들의 출발에는 미친 청량함이 있었다. 데뷔곡인 'ON/OFF'도 그렇고 'Complete (널 만난 순간)'은 하우스 풍의 시원한 사운드를 선보였었다. 개인적으로는 데뷔부터 이들의 음악에 관심이 있었기에 오랜만에 대놓고 여름 컨셉인 이번 앨범에 상당히 기대가 컸다. 특히나 이번 앨범의 형식도 독특한데, 바로 '오마이걸'의 숨듣명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때와 마찬가지로 WM에서만 쓰이는 용어인 일명 '팝업 앨범'이기 때문. 미니 앨범 정도의 규모라고 볼 수 있지만 발매 앨범 카운트에는 들어가지 않는 일종의 스페셜 앨범

[음악리뷰] BDC 'MOON WALKER', 브랜뉴식 댄스 음악의 방향성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이비식스 (AB6IX) 'GEMINI', 몽환적이고 아련하구나. 추천 포스팅 오늘도 들고 왔다. 바로 '유니버스 뮤직'의 새로운 곡. 나의 블로그에서는 지금 포...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뉴 뮤직'이라는 회사는 힙합 음악을 위주로 하는 곳으로 익숙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힙합, 알앤비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기도 했으며 대표이사 역시 '라이머'이기 때문. 하지만 현재 브랜뉴의 주력 보이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AB6IX'를 시작으로 의외의 장르에서 굉장히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데 바로 EDM 기반의 댄스 음악. 그것도 세부 장르로 들어가 보자면 하우스 장르 음악에 굉장히 진심인 편이다. 내가 꾸준히 'AB6IX'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그 때문. 그런데 오늘도 쏟아져 나온 신곡들을 하나하나 들어보면서 리뷰할 음악들을 선정하던 중, 나에게는 굉장히 낯선 이름에 이상하리만큼 손이 갔

[음악리뷰] 효린 X 다솜 '둘 중에 골라 (Summer or Summer)', 역시는 역시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소유 (SOYOU) X 아이즈원 (IZ*ONE) 'ZERO:ATTITUDE (Feat.pH-1)', 요즘 광고는 노래도 이 정도 퀄리티로. 추천 포스팅 얼마 전 리뷰했었던 '아이즈원'의 'D-D-DANCE'가 기억날지 모르겠...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최근 비보티비(VIVO TV)의 활동 영역이 심상치 않다. 얼마 전에 발표한 둘째 이모 김다미와 있지의 콜라보 싱글인 '얼음 깨'도 그렇고, 오늘 이야기할 싱글도 솔직히 말하면 비보티비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당히 갑작스럽지만 반가운 콜라보이다. 바로 여름을 함께 불태웠던 '씨스타' 출신의 '효린'과 '다솜'의 '둘 중에 골라'이다. 사실 씨스타는 가장 이상적인 해체의 방식을 택한 2세대 걸그룹 중 하나이다. 스스로가 자신들의 마지막을 정하고 마지막 곡을 발표했으며 음악방송까지 말 그대로 깔끔한 마무리였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여름만 되면 이들의 재결합을 외치는 이들이 많았는

[음악리뷰] 777(트리플세븐) 'PRESENTE', 라틴 하는 혼성그룹은 언제나 환영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카드(KARD) 'RED MOON', 로켓펀치(Rocket Punch) 'BOUNCY', 관심 가는 신곡 추천 포스팅 <KARD(카드) - RED MOON MV> 작사 : 강은정, BM 작곡 : Olof Lindskog...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라틴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그 사랑은 차고 넘쳐서 오리지널 라틴 음악이 아니더라도 라틴풍의 음악도 정말 좋아하는데, 그래서 '데스파시토'의 전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라틴 발 장르들을 담은 음악들이 마구마구 나와서 정말 좋다. 정말 많은 음악들이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DSP의 혼성그룹인 '카드'의 초창기 음악들인데, '낯선'(유 고 걸의 그 낯선)을 중심으로 한 작곡가들이 탄생시킨 라틴풍 음악들은 케이팝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라틴 댄스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었던 노래 중에는 '소야'의 'Y-Sh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키싱 부스 3', 얘들아 이제 대학교도 가는데 성숙해지자... (약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넷플릭스 '캘리포니아 크리스마스 (A California Christmas)', 늘 보았던 바로 그것 (스포 O) 추천 포스팅 올해는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아마 나처럼 눈치채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넷플릭스 넷플릭스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영화인 '키싱 부스'가 돌아왔다. 풋풋한 고등학생의 모습들의 캐릭터들은 어느새 세상을 향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사실 드라마와는 달리 넷플릭스의 영화들은 생각보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소비되고 있지 않다. 아무래도 온갖 자극적인 스토리들을 넣은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들과 달리 영화는 좀 더 어둡고 진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인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와 오늘 이야기할 '키싱 부스'는 하이틴 장르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모두 3편씩 제작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공개된 '

[음악리뷰] 청공소년 (BZ-BOYS) ' Close your eyes', 중소회사의 기적을 보여주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777(트리플세븐) 'PRESENTE', 라틴 하는 혼성그룹은 언제나 환영 추천 포스팅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라틴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그 사랑은 차고 넘쳐서 오리지널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크레용팝'을 기억하는가? '크롬엔터테인먼트'라는 중소회사에서 데뷔했고 어떻게 보면 걸그룹들이 버스킹을 홍보의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만든 그룹이기도 하다. 그만큼 설 무대가 없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며 자신들을 홍보했고, 그것이 먹혀 '빠빠빠'라는 당해 최고의 히트곡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크레용팝'이라는 그룹명과 운영 방식에서 알 수 있듯 소속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독특하다 못해 가끔은 이해할 수 없었고, 결국에는 '가물치'라는 명의 보이그룹을 제작하면서 그 정점을 찍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 '크레용팝'도 해체 선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잠정적인 활동중지가 되었고, 회사의 경영진들도 바뀌면서 다시금

[드라마] 콬TV '새빛남고 학생회' 11화 ~ 14화 리뷰, 신우의 짠내나는 짝사랑기 (약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콬TV '새빛남고 학생회' 1화 ~ 10화 리뷰, 풋풋한 필터를 씌워 놓은 듯한 10대들의 사랑 추천 포스팅 웹드라마라는 장르는 초반 시장과 비교했을 때 현재 상당히 시장이 커졌다. 과거 내가 보았던 ... blog.naver.com 이제 종영까지 딱 두 편 남았다. 최근 내가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와 함께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 '새빛남고 학생회'가 어느새 15, 16화 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보았지만 생각보다 흡입력이 좋은 드라마임은 분명하다. 그런 내가 굳이 11화에서 14화까지의 리뷰를 작성하는 이유는 종영에 앞서 그동안 이어졌던 지독한 사각관계의 전개에 반전이 생기기 때문. 그리고 혹시나 아직 왓챠를 구독하지 않아 전체적인 내용 흐름이 궁금할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한다. * 전반적인 포스팅에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우태경의 친구 입장에서는 그냥 이기적인

[드라마] 아마존 오리지널 '멋진 징조들 (Good Omens) 시즌 1', 이게 뭐랄까... 성경에 판타지랑 코미디를 버무린 (약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섀도우 헌터스: 더 모탈 인스트루먼트', 내가 이 드라마를 다시 보는 이유 (스포 O) 추천 포스팅 유튜브 영상으로도 즐겨보세요! 몇 달 전부터 왓챠에서 해리포터를 정식 서비스 시작했다는 사... blog.naver.com 원본 출처 : 프라임 비디오 그렇다. OTT 프로 결제러인 나는 결국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까지 손을 대고 말았다. 그리고 며칠 간의 소감을 이야기해보자면 확실히 OTT마다 추구하는 콘텐츠 색깔이 다른 것 같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아티스트들의 다큐멘터리나 고퀄리티 오리지널 영화들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아마 당분간 하나씩 꺼내볼 듯싶다. 그래서 오늘은 대망의 첫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고 리뷰해보려고 한다. 바로 얼마 전에 시즌 2의 제작이 결정되었지만, 시즌 1은 무려 2년 전에 공개된 드라마이다. 바로 아마존과 BBC가 공동 제작한 '멋진 징조들 (Good Omens)'이다. 우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4화 ~ 8화 리뷰, 우리 마녀님 너무 매력 있으시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화 ~ 3화 리뷰, 호러와 먹방의 만남? 오묘한 느낌이 가득한 드라마 (스포 O) 추천 포스팅 나는 드라마나 영화에 유독 빠져버리는 주기가 있다. 이 시기에 돌입하게 되면 뭘 봐도 재미있... blog.naver.com 원본 출처 : 티빙 방영 직후 생각 이상의 반응을 모으는데 성공한 티빙의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개인적으로는 못해도 10화 정도는 방영했으면 하였으나, 그것보다 짧은 8화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실 나는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고민들을 해결하는 모습들을 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고민이 있는 사람들보다는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마녀 '송지효'와 '남지현', '채종협' 이 세 사람의 스토리를 위주로 드라마는 진행되었다. 그럼 지금부터 지난 1화에서 3화까지의 리뷰에 이어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대해 총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드라마의 숨겨진 비밀과 최고의 반전

[드라마] KBS '직장의 신', 많은 사람들이 명작이라 뽑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화 ~ 3화 리뷰, 호러와 먹방의 만남? 오묘한 느낌이 가득한 드라마 (스포 O) 추천 포스팅 나는 드라마나 영화에 유독 빠져버리는 주기가 있다. 이 시기에 돌입하게 되면 뭘 봐도 재미있... blog.naver.com 원본 출처 : KBS 얼마 전,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타고 타고 다니다가 우연히 한 유튜버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김혜수' 주연의 '직장의 신'. 2013년에 방영했었던 이 드라마는 당시 고1이었던 나에게도 상당히 센세이션 한 스토리 덕분에 매력적인 작품 중 하나였는데,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인생 드라마를 뽑을 정도로 완성도와 재미, 메시지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런데 당시에는 마냥 재미있던 드라마가 더 이상 나에게 재미만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말았다. 이게 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마음인 걸까. 그래서 이틀 동안 밥 먹을 때도, 작업을 할 때도, 자기 전까지 다시 시청한 '직장

[예능]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 시즌 2 & 시즌 3' 추천 에피소드, 고인물이 뽑은 BEST 5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1화 ~ 6화, tvN과 Jtbc의 대담한 만남이 반갑다. 추천 포스팅 나는 정말 대부분의 장르를 모두 좋아한다. 영상이건 음악이건 말이다. 하지만 영상 콘텐츠에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JTBC 총 세 개의 시즌이 제작된 JTBC의 추리 예능 '크라임씬'. 최근에는 '여고추리반'이나 '대탈출'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비슷한 장르의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여전히 '크라임씬'만의 매력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도 그중 한 명으로 제작진 측에서 시즌 4의 제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여전히 1%의 가능성을 놓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유튜브에서 가끔 연속 방송을 할 경우나 평상시 OTT를 통해 볼 것이 없으면 계속 돌려보다 보니 이제는 스토리를 술술 외울 지경이 되었다. 그런데 보고 또 보고, 알고 봐도 모르고 봐도 재미있다는 것. 그래서 오늘은 이런 '크라임씬'에서 모두가 꼭 보았으면 싶

[음악리뷰] 레드벨벳 (Red Velvet) 'Queendom (퀸덤)', 레드벨벳이 잘하는 그거 다 있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레드벨벳 (Red Velvet) 'Psycho(사이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이코(Psycho)를 만나다 추천 포스팅 올 한해 동안 꽉 채워서 열렸던 레드벨벳의 'The ReVe Festival'에도 끝이 왔다...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먼저 박수 세 번 시작, 짝짝짝. '레드벨벳'이 무려 1년 8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을 했다. 내가 네이버로 넘어오기 전, 티스토리에 한참 포스팅을 했을 당시에 그녀들의 'The ReVe Festival' Finale'이 발표를 앞두고 있었고, 때문에 그때까지의 타이틀곡 추천 포스팅을 작성했고, 앨범이 발매된 이후에는 타이틀곡 'Psycho'의 리뷰까지 진행했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완전체 앨범이 하나도 없었다니, 솔직히 '레드벨벳'이 1년 이상의 공백기를 가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아이돌들의 마의 7년을 이들은 어떤 식으로 넘길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물론 유닛 활동이 있긴 했지만.

[음악리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LO$ER=LOER ', 강렬해진 사운드 하지만 음악은 더 대중적으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이제야 진가를 알아봐서 죄송합니다. 추천 포스팅 죄송합니다. 이제야 진가를 알아봤습니다. 지금부터 작성할 글은 과거의 어리숙했던 나의 판단... blog.naver.com 출처 : 빅 히트 뮤직 트위터 이제는 케이팝 시장에서 충분히 한자리를 차지하는 그룹이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이하 'TXT'. 2019년에 데뷔한 이후 한 해에 이상적인 두 번의 활동을 보여주면서 점차 확대되어 가는 세계관을 보여주었고, 바로 얼마 전인 5월에는 정규 2집인 '혼돈의 장: FREEZE'를 공개하며 새로운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그 타이틀곡인 '0X1=LOVESONG'은 뒤늦게 나의 귀를 저격해서 여전히 즐겨듣는 노래가 되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데뷔 초의 팝 사운드에서 점차 벗어난 이들이 '0X1=LOVESONG'에서 상당히 강렬한 사운드의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1', 전설 아닌 레전드의 시작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BBC와 넷플릭스 '드라큘라' 후기, 셜록 제작진이라는 네이밍만 보고 봐야 할까? (스포 O) 추천 포스팅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들이 하나 둘 공개되고 있다....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최근 들어서 내가 좋아했던 시리즈들이 마지막 시즌을 알리거나 종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이야기할 '루시퍼' 역시 다음 달에 마지막 시즌 공개를 알리면서 총 6개의 시즌으로 시리즈를 마감한다고 알렸다. 매화 꾸준히 챙겨 본 것은 아니지만 워낙에 매력적인 빌런 아닌 빌런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았던 드라마가 이렇게 끝난다고 하니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시즌 6이 공개되기 전까지 각 시즌 별 내용을 정리하고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당연히 모든 이야기의 시작, 전설 아닌 레전드 '루시퍼 시즌 1'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다른 대

[드라마] 콬TV '새빛남고 학생회' 15화 ~ 16화 총정리 리뷰, 작가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가신 듯 (약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콬TV '새빛남고 학생회' 11화 ~ 14화 리뷰, 신우의 짠내나는 짝사랑기 (약 스포 O) 추천 포스팅 이제 종영까지 딱 두 편 남았다. 최근 내가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와 함께 가장 재... blog.naver.com 원본 출처 : 콬TV 드디어 오늘, '새빛남고 학생회'의 화려한 피날레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이 포스팅까지 포함하여 총 3편으로 제작된 리뷰도 여기까지. 지난번에도 이야기한 것처럼 처음에는 이런 콘텐츠 시장에 호기심이 생겨서 보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과몰입하게 만들었던 스토리와 캐릭터 각각의 매력으로 올해 본 드라마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이 되었다. 사실 오늘도 여자친구와 5주년 기념으로 놀러 와서 내일 서울에 올라가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했으나... 일찍이 술을 먹은 결과 + 겨우 한 시간 물 놀이하고 놀았을 뿐인데 몰려온 피로로 인해 잠시 쉬는 겸 이렇게 리뷰를 작성해본다 (이런 남자친구라 미안해 222). 그럼 로맨스 덕후의

[음악리뷰&해석] The Kid LAROI & Justin Bieber 'STAY', 신나는데 우울함의 극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 'Hold On', 짧은 앨범 주기, 하지만 이번엔 왜인지 기대된다. 추천 포스팅 오랜만에 이틀 연속으로 팝 리뷰를 적는 것 같다. 확실히 3월이 되고 나니 슬슬 컴백의 조짐을... blog.naver.com 출처 : 벅스 7월에 나온 이 노래, 요즘 이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참 핫한 것 같다. 바로 'The Kid LAROI'. 무려 03년생, 나와는 7살이 차이 나는 우리 나이로 18살인 호주 출신의 10대 아티스트이다. 확실히 해외의 경우에도 꾸준히 10대 아티스트들 각자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곡들이 배출되고 있고, 비슷한 연령층을 넘어 전 세대에 걸쳐 흥행을 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대표적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빌리 아일리쉬' 였다면 최근에는 'The Kid LAROI'의 'STAY'가 역주행에 성공, 빌보드 핫 100 1위 자리에 앉게 되면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나 역시도 이 음악을 처음

[음악리뷰&해석] Shawn Mendes, Tainy 'Summer Of Love', 팝과 라틴팝 사이에서 플로리다 해변을 만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해석] The Kid LAROI & Justin Bieber 'STAY', 신나는데 우울함의 극치 추천 포스팅 7월에 나온 이 노래, 요즘 이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참 핫한 것 같다. 바로 'The Kid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작년에 발매한 앨범 'Wonder'가 생각 이상으로 흥행에 실패하고 마땅한 히트곡을 배출해내지 못하면서 초고속 컴백을 선택한 숀 멘데스이다. 나는 그의 데뷔 싱글부터 지속적으로 음악을 들어왔고, 특히 어떤 곡이던 기타를 기반으로 특유의 어쿠스틱함을 살려온 그의 음악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었다. 그래서 'Wonder'의 곡들은 그의 색깔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확 꽂히는 곡이 없어 꽤나 충격 아닌 충격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새 앨범에 대한 여러 고민이 있었을 듯싶다. 그의 현재 여자친구인 '카밀라 카베요'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기에 아마 비슷한 시기에 앨범이 공개될 두 사람의 앨범이 기대될 수밖에. 이번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2', 악마가 흘리는 눈물을 본 적이 있나요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1', 전설 아닌 레전드의 시작 (스포 O) 추천 포스팅 최근 들어서 내가 좋아했던 시리즈들이 마지막 시즌을 알리거나 종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넷플릭스 리뷰를 위해서 다시 정주행 중인 넷플릭스의 '루시퍼'. 확실히 여러 번 볼수록 지나친 것을 찾는 재미가 있고 내용을 이해하기도 쉬운 것 같다. 시즌 2는 그런 의미에서 가장 감정적인 묘사들이 많았다고 느꼈다. 그 이유는 차차 말하겠지만 마냥 강하기만 하던 루시퍼가 무너지는 모습과 상처받는 모습이 가득하고, 그로 인해 가슴 아픈 상황들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 거기에 다른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성도 정신없이 흔들리는 모습이 가득한 '루시퍼 시즌 2'. 그럼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다. 당신은... 천국에서 내려온 것 같아. 모든 사건을 해결한 루시퍼와 클로이, 이제 한시름 놓을 수 있나 싶었지만 루시퍼의 반응은 심상치 않다.

[음악리뷰&해석] Salem ilese 'ben & jerry', 디즈니에 화난 그녀의 다음 분노 대상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해석] Shawn Mendes, Tainy 'Summer Of Love', 팝과 라틴팝 사이에서 플로리다 해변을 만나다. 추천 포스팅 작년에 발매한 앨범 'Wonder'가 생각 이상으로 흥행에 실패하고 마땅한 히트곡을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팝송추천 오랜만에 재미있는 소재의 음악을 발견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작년, 디즈니에 대한 막강한 분노를 표출한 그녀, 'Salem ilese'의 신곡 'ben & jerry'이다. 'Salem'의 음악을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꽤나 상대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 지치고, 화나고, 우울한 감정을 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곡 역시 그러한데, 이전부터 상표를 대놓고 활용해 온 그녀답게 이번에는 우리나라에도 몇 년 전부터 판매를 시작한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벤앤제리'를 주제로 하고 있다. 독특하기도 하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들을 활용한다는 점에

[음악리뷰] 브레이브걸스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 이 노래를 먼저 발표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브레이브걸스 '치맛바람', 기분 좋은 시작 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추천 포스팅 올해 가장 핫한 이들이 돌아왔다. 바로 '롤린'으로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올여름을 불태운 '브레이브걸스'가 첫 리패키지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지난 '치맛바람'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여전히 차트 중상위권에 머무는 등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신곡으로 컴백하는 이들이 반가울 따름. 특히나 개인적으로 지난 리뷰에서 멤버들의 역량에 비해 음악이 아쉽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해서 이번 신곡이 상당히 기대되었다. 거기에 '롤린'에 이어 역주행에 성공한 '운전만해'의 이후 스토리를 담았다고 하니, 솔직히 나름의 스토리라인과 세계관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그것만으로 충분히 기대되는 상황. <After 'We Ride'>라는 이름으로 공개한 5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앨범에서는 신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를 포함해 '치

[음악리뷰] 스트레이키즈 (Stray Kids) '소리꾼', MIROH의 EDM과 神메뉴의 힙합을 국악에 버무리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LO$ER=LOER ', 강렬해진 사운드 하지만 음악은 더 대중적으로. 추천 포스팅 이제는 케이팝 시장에서 충분히 한자리를 차지하는 그룹이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킹덤의 왕좌를 차지한 JYP를 이끌어갈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데뷔부터 시작된 이들의 자체 프로듀싱은 해가 지날수록 점점 이들 음악과 그룹의 방향성의 본질을 찾는데 큰 역할을 했다. 덕분에 초창기 강한 사운드의 힙합으로 시작했던 이들의 음악은 'MIROH'를 통해 EDM과의 만남을 가졌고, '神메뉴'를 통해서는 개성적인 컨셉의 힙합으로의 길을 가게 되었다. 그 이후 'Back Door'를 통해 다시 EDM 풍의 음악을 선보이던 이들이 드디어 모든 것의 결정체와 같은 음악을 공개했으니, 그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신곡 '소리꾼'. 이들의 두 번째 정규앨범인 'NOEASY'에 수록된 이 곡은 공개 전부터 많은

[음악리뷰] 권은비 'Door', 솔로 데뷔의 문을 화려하게 열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즈원 'D-D-DANCE', 아니 이걸 발표만 하고 활동 안 한다고? 추천 포스팅 얼마 전, 아이즈원이 활동했던 'Panorama'가 수록된 'One-reeler / Act I...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활동 종료를 알린 '아이즈원'. 그 이후 큰 활동을 하지 않았던 멤버들이 드디어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활동 이후 공식적인 첫 데뷔를 알린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리더, 울림의 '권은비'이다. 사실 이들이 해체한 후 현재 활동 중인 그룹에 합류할 것인지, 아니면 새롭게 데뷔를 할 것인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였다. 그러던 중 최근 '하이브' 걸그룹으로 '사쿠라'와 '김채원', '김민주' 등의 이름들이 거론되었지만, 정식으로 출격하는 첫 타자는 솔로 데뷔를 선택한 '권은비'였다.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싱글이 아닌 첫 번째 EP 미니앨범인 'OPEN'를 준비해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의 신곡을 공개하는 그녀. 사실 나는

[음악리뷰] 미래소년 (MIRAE) 'Splash', DSP만의 색깔 어디 갔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미래소년 (MIRAE) 'KILLA', 오랜만에 DSP에서 선보이는 가장 DSP스러운 보이그룹 추천 포스팅 회사의 아이덴티티와도 같던 '이호연' 대표이사의 별세 이후, 여전히 어지러운 회사...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위기에 빠진 DSP를 이끌어갈 이들이 돌아왔다. 팀명 그대로 DSP의 미래, 미래소년이다. 지난 데뷔 앨범도 리뷰를 진행한 적이 있고, 그 당시에 내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가 있기 때문에 이번 앨범도 상당히 큰 기대를 하고 기다렸다. 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옛날 사람같이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내가 어렸을 때는 일명 '동슈 501'이라고 해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SS501' 이렇게 세 팀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던 대표적인 보이그룹들이었다. 그중에서 'SS501'은 비록 지금은 '암욜맨'이라며 수능 금지곡 취급을 받는 'U R Man'을 부른 가수로 유명하지만 나에게는 'Fighter'라던가 '데자뷰'와 같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3', 더 나은 전개를 위한 지루함이 몰려오는 시즌 (약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2', 악마가 흘리는 눈물을 본 적이 있나요 (스포 O) 추천 포스팅 리뷰를 위해서 다시 정주행 중인 넷플릭스의 '루시퍼'. 확실히 여러 번 볼수록 지나...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넷플릭스 드디어 '루시퍼 시즌 3'의 정주행이 끝났다. 앞선 시즌 1과 시즌 2는 내가 지루할 틈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나름의 속도감도 있었고, 사건 수사와 루시퍼와 관련된 스토리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면서 진행된 한 편, 시즌 3는 시즌 전체 에피소드의 개수도 많았지만 그전까지 느끼지 못했던 고구마를 잔뜩 느낄 수밖에 없는 전개와 캐릭터들의 행동들로 꽤나 힘들었던 것이 사실. 결국엔 마지막 즈음에서 4개의 에피소드는 생략하고 결말을 바로 볼 수밖에 없었다. 과거에 보았을 때도 시즌 4 전까지가 상당히 오래 걸렸던 것으로 기억해서 확실히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지금부터 시즌 3에서 진행된 스토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4' 리뷰, 악마의 첫 사랑이 미치는 영향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3', 더 나은 전개를 위한 지루함이 몰려오는 시즌 (약 스포 O) 추천 포스팅 드디어 '루시퍼 시즌 3'의 정주행이 끝났다. 앞선 시즌 1과 시즌 2는 내가 지루할 ... blog.naver.com 출처 : 넷플릭스 빠르게 시간이 흐르고 있다. 루시퍼의 새로운 시즌이자 마지막 시즌인 시즌 6이 9월 10일에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에 나 역시도 그 전에 정주행을 끝내기 위해 하루 종일 무엇을 하던 간에 계속 루시퍼만 보고 또 보고 있다. 이번에 느낀 것은 루시퍼라는 드라마는 전 시즌을 지속적으로 계속 시청하기엔 적합하지 않단는 것. 초반에는 수사를 하는 요소들이 극의 흥미진진함을 추가해 주었지만 꽤나 자극적으로 묘사되는 범죄 상황들이 오히려 후반으로 갈 수록 지루하고 패턴이 비슷하기 떄문.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할 '루시퍼 시즌 4'의 경우에는 그나마 루시퍼 중심의 스토리가 많은 편이라서 볼만 했지만 혹시나 나처럼 수사하는 장면들

[음악리뷰] 비투비 'Outsider', 남자 냄새 풀풀 나는 펑크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비투비 포유 (BTOB 4U) 'Show Your Love', 후렴에서 느껴지는 여름과 가을 사이 추천 포스팅 여자 아이돌과는 달리 많은 남자 아이돌 그룹들은 그룹 활동에 있어서 무조건 한 번의 쉼표를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현재 4명이 활동 중인 비투비. 얼마 전에 종영한 '킹덤'에 출연해 보컬 중심의 뮤지컬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개인적으로는 '역시 비투비는 이런 자유분방함이 어울리지'하면서 본 것 같다. 그렇게 딱히 군백기 없이 4명이서 함께 이끌고 있는 비투비가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지난번에는 '비투비 4U'라는 명칭으로 일종의 유닛의 형태로 컴백했다면 이번에는 그냥 비투비의 이름으로 나왔다는 것. 슬슬 멤버들의 군 복무에도 끝이 보이고 있고, 비투비라는 팀명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직후의 앨범이기에 이런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이번 앨범은 그런 의미에서 넘버링

[팝송해석/팝송추천] LANY 'roll over, baby', 자정에 듣고 싶은 노래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LANY & Andrew Goldstein Written By Paul Jason Klein, jesse saint john & Andrew Goldstein 지금 잠시 화나있는 너 화내지 말고 일단 나한테 안겨봐 Most of the time we see eye to eye 우리는 대부분 같은 생각을 하지. And it's not like us to stay up to fight 그리고 딱히 밤새도록 싸울 일도 없었지. Most of the time, yeah, we're so in love, oh 그래, 우린 그저 사랑에 푹 빠져 살았어. What did I do? What did I say? What's up? 내가 뭘 했지? 무슨 말 했어? 무슨 일이야? Tomorrow we'll be just fine 내일이 되면 우린 괜찮을 거야 But let's not waste tonight 그러니까 오늘 밤을 낭비하지 말자. Roll over, b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디피)', 안타까운 우리나라 군대의 실상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화제의 드라마에는 이유가 있는 법 (스포 O) 추천 포스팅 2020년이 벌써 12일째 되는 오늘,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는 것 같다. 지난 12일 동안 환...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넷플릭스 루시퍼 시즌 5의 마지막에 도달할 때쯤, 문득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 동안 내 머릿속은 루시퍼, 루시퍼, 루시퍼, 루시퍼... 재미는 있지만 연달아서 5개의 시즌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때문에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새로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를 찾아보던 중 한 작품을 발견했다. 바로 얼마 전 공개된,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D.P.'이다. 이미 수없이 말했듯 나는 음성과 영상 콘텐츠에 미쳐있는 사람이다 보니 보통 어떤 웹툰이나 웹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들 나에게는 그저 새로운 작품일 뿐, 원작이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팝송해석/팝송추천] Selena Gomez & Camilo '999', 낙엽 떨어지는 나무 밑에서 듣고 싶은 라틴팝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Alexander “A.C.” Castillo, Camilo & Edge Written By Edge, Camilo & Selena Gomez 데이트 한 번 안 해본 우리지만 난 벌써 우리의 미래를 상상하게 돼. Hace mucho tiempo que quiero decirte algo y no puedo 너한테 오래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못하겠어. Se me pone la piel de gallina cada vez que te veo 난 널 볼 때마다 소름이 돋아. Ya busqué en internet pa' ver si es normal 이러는 내가 정상인지 이미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봤어. Sentirse tan bien y a la vez tan mal 기분이 좋으면서도 나빠. Quererte besar sin poder besarte 키스할 수 없는데 키스하고 싶고 Tocar sin poder tocarte 너를 만질 수 없는데

[팝송해석/팝송추천] Peder Elias 'Hide and Seek', 슬픈 기분에 빠진 당신에게.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Peder Elias Eriksrud Kjørholt, Anders Kjær, Sivert Hjeltnes Hagtvet Written By Peder Elias Eriksrud Kjørholt, Anders Kjær, Sivert Hjeltnes Hagtvet, Ida Martinsen Botten 슬픔 속에 숨어있을 수밖에 없는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 I got some friends on medication hmm 음... 나에겐 약물치료 중인 친구가 몇 있어. I guess that’s what they call it now 지금은 다들 그렇게 말하곤 하나 봐. I’m out here seeking validation 난 확실하게 확인을 해야 해. I talk like I’m a different guy 난 내가 다른 사람인 양 말을 하거든. Let me tell you I know yeah I know 너가 무슨 말 하는지 알고 있어.

[드라마] 웨이브 오리지널 '유 레이즈 미 업' 리뷰, 보고 있는 내가 다 우울해지는 신기한 드라마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웹드라마] 플레이리스트 신작 엑스 엑스(XX), 웹드라마가 이토록 세련될 수 있을까? 초창기의 웹드라마를 생각해보면 지금 이렇게까지 발전되었다는 게 신기할 정도인 것 같다. 네이버라는 대... blog.naver.com 원본 출처 : 웨이브 루시퍼 시즌 5 미루기 2탄. 지난 넷플릭스 '디피' 리뷰 이후에도 나는 여전히 '루시퍼 시즌 5'의 정주행을 미루고 있다. 설마 내가 이럴 줄은 몰랐지만 그 정도로 루시퍼는 꽤나 자극적이다. 그래서 '디피'를 끝낸 후 또 볼만한 게 뭐가 있을까 이곳저곳을 헤매던 중 문득 어제가 내가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바로 웨이브의 사실상 첫 오리지널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하니 (안희연)과 윤시윤 주연의 '유 레이즈 미 업 (You Raise Me Up)'이다. 그동안 웨이브가 오리지널 콘텐츠라고 선보였던 작품들은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을 하긴 하지만 OTT 서비스 중에서 '독점'으로 스트리밍 제공을 한다는 의미에서

[팝송해석/팝송추천] OneRepublic 'Someday', 지금 당장 현실이 지치고 힘들 때 들으면 좋은 힐링 곡. [내부링크]

원본 출처 : OneRepublic 공식 트위터 Produced By Tyler Spry, Brent Kutzle & Ryan Tedder Written By Josh Varnadore, Steven Mudd, Tyler Spry, Brent Kutzle & Ryan Tedder 지금은 비록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도 언젠가 우린 금빛으로 찬란히 빛날 거야. Some days, I'm treadin' the water 가끔 난 물 위를 걷곤 해. And feel like it's gettin' deep 마치 깊게 가라앉는 느낌이야. Some nights, I drown in the weight 가끔 어떤 밤에는 무게감에 짓눌리기도 해. Of the things that I think I need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인해서 말이야. Sometimes, I feel incomplete, yeah 때때로 나는 불완전하게 느끼기도 해. But you always say to me,

[음악리뷰] 프로미스나인 'Talk & Talk 톡앤톡', 후렴이 아쉽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프로미스나인 (fromis_9) 'WE GO', 집콕러들을 저격할 썸머 송 추천 포스팅 최근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종료로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즉, C...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프로미스나인이 새로운 소속사 '플레디스'와 함께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CJ 산하의 '오프더레코드' 소속이었던 프로미스나인. 하지만 이름만 그럴 뿐 사실상 데뷔부터 지금까지 플레디스의 인력으로 모든 것이 돌아갔던 팀이기에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라 그리 깜짝 소식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현재 플레디스가 소속되어 있는 '하이브' 전체로 보았을 때 유일한 걸그룹이 '프로미스나인'이 된 것이기에 솔직히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들의 음악과 활동이 변화할지에 대한 호기심은 넘치고 흘렀다. 그리고 이런 대중들의 기대를 인식한 듯 지난 'WE GO' 활동 이후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린 그녀들. 솔직히 나에게는 '제발 WE GO' 정도로만 나왔

[음악리뷰] 허영생 'MI CASA SU CASA', 라틴 프린스로 돌아온 스노우 프린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777(트리플세븐) 'PRESENTE', 라틴 하는 혼성그룹은 언제나 환영 추천 포스팅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라틴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그 사랑은 차고 넘쳐서 오리지널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랜만에 정오에 공개한 신곡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 지금 10대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얼마 전 '미래소년'의 리뷰에서도 등장했었던 'SS501'의 메인보컬, 허영생의 신곡이 그 주인공이다. 그룹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뒤, 꾸준히 솔로 앨범을 공개하고 있는 '허영생'. 사실 이 형님은 공식적으로 그룹 내에서 메인 보컬이자 왕자님을 담당하셨던지라 매번 정적이고 무거운 분위기의 곡들을 위주로 활동했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스윗튠이 작곡한 '작업의 정석'같이 깨 발랄한 곡을 선보인 적도 있어서 이번 신곡이 댄스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나름대로 기대가 컸다. 어릴 때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생각보다 실제 성격은

[팝송해석/팝송추천] Valley 'Oh shit…are we in love?',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orgen Odegard, Mike Brandolino, Rob Laska, Alex DiMauro & Karah James Written By Jorgen Odegard, Mike Brandolino, Rob Laska, Alex DiMauro & Karah James 영화 같은 만남을 꿈꿔오긴 했지만 미친, 설마 우리 서로한테 빠진 거야? Yeah, okay Ready guys? 그래그래, 준비됐지? I used to think I'd meet the one 옛날에 나는 내가 그런 사람을 만날 줄 알았어. At like, a record shop or something fun 레코드 샵 아니면 재밌는 곳에서 You'd drop your keys, I'd pick 'em up 넌 열쇠를 떨어뜨리고 난 그걸 줍는 거야. And then I'd give 'em back, our hands would touch 그럼 나는 열쇠를 건네고, 아마 우리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5' 리뷰, 형제의 싸움 그리고 싸움 그리고 은퇴?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4' 리뷰, 악마의 첫 사랑이 미치는 영향 (스포 O) 추천 포스팅 빠르게 시간이 흐르고 있다. 루시퍼의 새로운 시즌이자 마지막 시즌인 시즌 6이 9월 10일에 공...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넷플릭스 며칠 동안의 방황을 끝내고 드디어 시즌 6이 공개되기 전 '루시퍼 시즌 5'까지의 정주행이 끝났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이렇게 긴 프로젝트를 해본 것이라서 조금 지치긴 했지만, 그래도 꽤나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물론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다들 최근 들어서 넷플릭스에 볼만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나는 이상하게 볼게 넘쳐서 하루가 모자라다. 그럼 이하 각설하고 지금부터 '루시퍼 시즌 5'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아, 참고로 현재는 시즌 5가 통합되어 있지만 원래는 파트 1과 파트 2로 나뉘어서 공개되었다. 때문에 두 부분에서 다루는 내용이 이어지기는 하지만

[팝송해석/팝송추천] Charli XCX 'Good Ones', 망가지고 싶은 날 듣고 싶은 노래 [내부링크]

출처 : stereogum.com Produced By Oscar Holter (* The Weeknd 'Blinding Lights', 'Save Your Tears' 등 참여) Written By Mattias Larsson, Oscar Holter, Caroline Ailin, Robin Fredriksson, Noonie Bao & Charli XCX 난 좋은 것보단 나쁜 것들에 끌려 I wish you gave me a reason 나한테 이유들 좀 말해봐. That you were better at leavin' 떠나는 게 낫다고 한 이유를 That you got your kicks from seein' me low 날 깔보면서 흥분한 이유를. I always let the good ones go 난 언제나 좋은 사람들을 떠나보내지. Don't want the kisses, unless they're bitter 달콤한 키스는 원하지 않아. I'm hooked on tou

[음악리뷰] 원어스 (ONEUS) 'Life is Beautiful', 여름의 시원함과 가을의 쓸쓸함이 공존하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원어스 (ONEUS) '반박불가 (No diggity)', 원어스의 완전한 이미지 변신 추천 포스팅 오랜만에 찾아온 예정에 없던 포스팅이다. 이번 주에 컴백하는 가수가 많은 줄은 알고 있었는...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어제에 이어서 이틀 연속으로 정오에 공개된 신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독특하게도 이번에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RBW의 보이그룹 '원어스'가 그 주인공이다. 블로그에는 생각보다 리뷰를 많이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신곡이 나오면 항상 듣는 그룹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사실 이번 신곡에 대해서는 오늘 당일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는데, 바로 이 곡은 활동 곡이 아니라 자체 프로젝트 음원이기 때문. 'ONEUS THEATRE'라는 프로젝트에 의해 공개된 곡으로 이번 신곡은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대사인 '현재를 즐겨라'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간만에 만나는 이들의 청량한 곡이라서 더욱 마음에

[팝송해석/팝송추천] Jason Derulo 'Acapulco', 파티광이 되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 [내부링크]

출처 : Jason Derulo 공식 트위터 Produced By Saltwives & Punctual Written By Madison Love, Will Lansley, Jason Derulo, John Morgan, Henry Tucker, David Phelan & Alex Oriet 넌 그냥 미친 사람이야. Jason Derulo I can't read ya, my sexy Mona Lisa 나의 섹시한 모나리자, 난 너의 속마음을 알 수가 없어. Can't tell if you gon' leave here, or if you wanna stay 여기에 있고 싶은 건지 떠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어. Girl, just ease up, don't yell in my two-seater 내 차에서 소리 지르지 말고 좀 진정해 봐. You say that you a freaker, but fall asleep at eight 넌 스스로를 괴짜라고 말하지만, 8시면 잠에 들지. S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저승까지 파티피플!' 리뷰, 뻔합니다. 뻔하고요. 뻔해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키싱 부스 3', 얘들아 이제 대학교도 가는데 성숙해지자... (약 스포 O) 추천 포스팅 넷플릭스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영화인 '키싱 부스'가 돌아왔다. 풋풋한 고등학생의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넷플릭스 어릴 때 니켈로디언 좀 봤다 하는 사람 손! 사실 나는 고등학교에 입학할 무렵까지 집에 오직 지상파 3사와 EBS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채널도 볼 수 없었다. 그래서인지 지금 내가 이렇게까지 드라마나 영화, 음악을 좋아하는 것은 그 좁은 선택의 폭에서 여러 가지를 시청하며 재미를 찾아 헤맸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드디어 케이블 TV를 설치하게 되었고, 때문에 나는 10대의 끝자락에 닿아서야 많은 친구들이 이미 중학교 때 끝냈을 법한 프로그램들을 전부 섭렵하게 되었다. 그때 내 최애가 바로 니켈로디언의 10대 타겟 드라마들. '아이칼리', '빅토리어스', 그리고 '빅 타임 러쉬'. 아마 아는

[팝송해석/팝송추천] LANY 'dna', 불가항력적인 사랑에 빠진 당신에게 추천하는 노래 [내부링크]

원본 출처 : LANY 공식 유튜브 Produced By LANY & Andrew Goldstein Written By Paul Jason Klein, Andrew Albert, Dan Smyers & Jordan Reynolds 나의 DNA는 너를 절반만 사랑할 수가 없어. My reputation says that I fall too fast 사람들이 난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다고 하더라고. They try to twist it, try to make it sound bad 사람들은 뭐든 비꼬기만 하고, 나쁜 것처럼 들리게 하잖아. But I don't care, no I don't care 그렇지만 난 전혀 신경 쓰지 않아. I broke some hearts and had my heart broken too 난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내 마음도 다치게 만들어. And that's the risk I took when I fell for you 그게 내가 너를 사랑하게

[팝송해석/팝송추천] Tom Grennan 'Don't Break the Heart', 이별 후 미련이 남은 당신이 공감할 노래 [내부링크]

Produced By Dan D’Lion & TMS Written By Tom Mann, Ben Kohn, Tom Barnes, Pete Kelleher, Chris Loco & Tom Grennan 붙잡고 있는 내 손을 제발 놓지 말아 줘. I'm on my knees, I'm begging you 내가 무릎 꿇고 빌게. Don't break the heart that's loving you 널 사랑하는 마음을 짓밟지는 말아 줘. I'm sitting here in this lonely room 난 이 외로운 방 안에 앉아 있어. No, there's nothing left, there's only me and you 여긴 너와 나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 Holding onto heaven but the heaven's closed down on me 난 천국에 매달리고 있지만, 가혹하게도 천국은 나에게 열려있지 않나 봐. Nothing lasts forever,

[음악리뷰] 스테이씨 (STAYC) '색안경 (STEREOTYPE)', 인트로가 미쳤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스테이씨 (STAYC) 'ASAP', 응원하고 싶은 이들의 컴백,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추천 포스팅 스테이씨. 작년에 데뷔곡 'SO BAD'로 대중들에게 눈도장 제대로 찍은 그녀들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스테이씨가 돌아왔다. 지난 'ASAP' 활동이 고작 두 번째 활동임에도 정말 말도 안 되게 좋은 성적을 이루었다. 지금은 카카오 계열의 소속사가 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처음으로 소속 아티스트를 런칭한 중소 회사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들의 음악은 올해 상반기 트렌드를 이끌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당시에 나는 리뷰를 통해 너무 응원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나의 취향에는 맞지 않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지만, 그럼에도 길거리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들의 노래가 들릴 때마다 정말 반가웠다. 그런 스테이씨의 세 번째 활동곡이 될 '색안경'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 EP 앨범 'STEREOTYPE'이 발매되었다. '고정관념'이라는 뜻을 가

[팝송해석/팝송추천] Valley 'nevermind', 내 안의 무력감이 느껴지는 날 [내부링크]

Produced By Mike Brandolino, Alex DiMauro, Karah James & Rob Laska Written By Meghan Kabir, Cole Citrenbaum, Mike Brandolino, Alex DiMauro, Karah James & Rob Laska 이런 느낌들에 나는 지쳤어. I want something that I'll never find 계속 내가 절대 찾을 수 없는 것을 원하고 있어. But I just keep on saying "Nevermind" (My, my mind) 하지만 난 계속 "괜찮아"라고 말하고만 있어. I woke up glued to the mattress 매트리스에 붙어버린 것만 같아서 깼어. Looks like I'm stuck in my habits 내 습관들에 갇혀 버린 것 같아. I think I'm made out of plastic 난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같아. 'Cause I feel nothi

[팝송해석/팝송추천] Tate MacRae, Jeremy Zucker 'that way', 애매한 관계에 매달리는 사람들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Nick Monson Written By Skyler Stonestreet, Nick Monson & Tate McRae 누가 친구를 그런 식으로 바라봐. Run me in circles like you always do 넌 너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나를 힘들게 만들어. Mess with me on purpose, so I'll hang on to you 내 스스로 나를 망쳐버렸으니 난 너를 붙잡을래. I know what you mean when you act like that 난 너가 그런 행동을 할 때 이유를 알고 있어. But you don't know it's breaking my heart 하지만 넌 그게 내 마음을 무너뜨린다는 걸 모르겠지. Said that it was just never gonna happen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말했잖아. Then almost kissed me in the dark 그러고는 어둠 속에서

[팝송해석/팝송추천] Surfaces 'C'est La Vie (with Thomas Rhett)',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긴 당신이 들어야 할 노래 [내부링크]

포스팅 작성 일 기준 알려진 작곡가와 프로듀서의 정보가 없음 추후 추가 예정 노래 부르자, 이게 바로 인생이지. It is normal that I can't hear myself, right? 이거 지금 안 들리는 게 맞는 거지? (Yeah) Okay (응) 알았어. C'est la vie Mm-mm 그것이 인생이지. Lookin' up, yeah, at the sky 고개를 들고 하늘을 바라봐. Ain't a cloud rollin' by 구름 한 점이 유유히 떠다니고 있어. Look at you, girl, on my mind 내 마음은 너만을 바라보고 있어. Hey there, baby, now ain't it the life? 그래, 이게 인생이 아니겠어? All I need is a lake and my lady 나에게 필요한 것은 호숫가에서 시간을 보낼 내 사랑뿐이야. All I need is a place to get lazy 나에게 필요한 건 여유를 가질만한 장소야.

[음악리뷰] 퍼플키스 (PURPLE KISS) 'ZOMBIE', 팀의 색깔에 대중성을 더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퍼플키스 (PURPLE KISS) 'Ponzona', 드디어 데뷔한 퍼플키스, 묵직한 사운드에 치이다. 추천 포스팅 드디어 오늘 RBW의 기대주 '퍼플키스'가 데뷔를 했다. 지난 두 번의 프리 싱글인...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누군가 내게 '요즘 신인 그룹 중에 들을만한 노래 없어?'라고 묻는다면 가장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그들, 바로 RBW의 신인 걸그룹인 '퍼플키스'가 두 번째 미니 EP 앨범인 'HIDE & SEEK'으로 컴백했다. 두 개의 프리 데뷔 싱글, 그리고 이어서 발매한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EP 앨범이었던 'INTO VIOLET'은 프리 싱글의 특징을 섞어 굉장히 강렬하지만 가창력까지 돋보이는 타이틀곡 'Ponzona'로 자신들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당당하게 보여주었다. 뮤직비디오나 무대와 함께 보아도 강렬하지만, 음악만 놓고 보았을 때도 초반부터 현악기와 함께 약간은 소름 끼치는 분위기임과 동시에 후렴에서는

[영화] 아마존 오리지널 '신데렐라 (2021)', 음악만은 신나는 영화 (약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영화] 디즈니 실사 '크루엘라 (Cruella)', 영화를 보고 내가 알던 디즈니가 순간 낯설게 느껴졌다 (스포 O) 추천 포스팅 리뷰 시그널에서 무려 4개월 만에 준비한 영화 리뷰. 그동안 내가 드라마나 영화를 보지 않고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프로 결제러가 돌아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2주간의 무료 체험 기간이 끝나고, 나는 '멋진 징조들'의 시즌 2가 나오기 전까지는 재결제를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서비스는 이용하는 데 있어서 편리하지는 않기 때문. 일단 추천 서비스도 부족하고 카테고리 정리 자체가 복잡하다 보니 어떤 작품부터 손을 대야할 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내가 결국엔 새로 발급받은 신용카드의 번호를 뭐에 홀린 듯 입력하고 재빠르게 구독 버튼을 클릭하게 되었는데, 바로 지금 리뷰할 작품 때문. 카밀라 카베요 (Camila Cabello). 최근 발표

[음악리뷰] 현아&던 'PING PONG', 이 곡은 매운맛입니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현아 'GOOD GIRL', 선공개하려 했던 곡답게 보장된 퀄리티 추천 포스팅 바로 어제, 독보적인 섹시 퀸 현아가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정규앨범 발매 계획을 밝...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커플, 현아와 던이 드디어 두 사람만의 앨범 '1+1=1'을 발매하였다. 과거 이 두 사람이 큐브엔터 소속일 당시에는 '후이'와 함께 '트리플H'라는 팀을 통해서 '포미닛'과 '펜타곤' 활동의 연장선인 유닛 활동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공개 연애를 시작하고 '피네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기고 나서는 두 사람이 음악적으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솔직히 속으로는 이 두 사람의 앨범을 기다렸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정말 예상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싱글도 아닌 미니 EP 앨범으로 이 두 사람이 앨범을 발매한다고 말했을 때 이번에는 정말 찐 연애 감성이 가득 담겨있을 것 같아서 기대할 수밖에

[팝송해석/팝송추천] HRVY 'Runaway With It',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사랑 노래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Dom Lyttle Written By Blair Dreelan, Danny Shah, Dom Lyttle, HRVY, Jarvis Baker, Narada Michael Walden, Shanice & Sylvester Jackson 모두가 질려도 너만은 가치 있으니까. 내 맘 가지고 도망가 버려. Ta-da, da, da-da, la-da-da Ta-da, da, da-da, la-da-da Ta-da, da, da-da, la-da-da Ta-da, da, da-da, la-da-da, da-da I'm so tired, so tired of everyone 난 모든 사람들한테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질렸어. But I know that you're worth it 하지만 너는 나한테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어. If it's you that I'm holdin' then I'll run (Run away, run away, run a

[음악리뷰] 리사 (LISA) 'LALISA', 강렬한 힙합 사운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로제 'On The Ground', 생각지도 못한 노래 스타일에 놀라다. 추천 포스팅 오랜 기다림이었다. 2018년, 블랙핑크로는 처음으로 솔로 프로젝트의 문을 연 제니의 'S...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인공, 리사가 드디어 오늘 오후 1시 기준으로 뮤직비디오와 함께 싱글을 공개했다. 제니와 로제까지 매번 솔로 싱글이 발표될 때마다 국내외로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블랙핑크이기에 팀 안에서 랩과 댄스를 담당하고 있는 리사의 솔로곡은 공개 전부터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는 싱글임에도 선주문으로 이미 80만 장을 팔면서 국내 여성 솔로 초동 신기록을 세워버렸다. 현재 우리나라 걸그룹 중에서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판매량과 인기, 그리고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는 블랙핑크이다. 싱글은 바로 직전에 공개되었던 로제의 솔로 싱글과 마찬가지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명

[팝송해석/팝송추천] Troye Sivan 'Angel Baby', 나를 지옥에서 꺼내준 당신에게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ason Evigan Written By JHart, Jason Evigan, Sarah Hudson, Michael Pollack & Troye Sivan 천국을 포기하고 나와의 삶을 선택한 너. 너는 나의 천사야. I need a lover to keep me sane 날 제정신으로 만들어줄 사랑이 필요해. Pull me from hell bring me back again 나를 지옥에서 구해서 다시 살게 해줄 사람 말이야. Play me the classics, something romantic 로맨틱하게 클래식을 연주해 줄 사람 Give him my all when I don't even have it 아직 내가 가진 게 없더라도 나의 모든 것을 그 사람에게 주고 싶어. I always dreamed of a solemn face 난 항상 진지한 사람을 만나길 꿈꿔왔어. Someone who feels like a holiday 마치 만나

[드라마] 콬TV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 1' 리뷰, 일진이라기엔 너무 순한 학생들의 로맨스 (약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콬TV '새빛남고 학생회' 1화 ~ 10화 리뷰, 풋풋한 필터를 씌워 놓은 듯한 10대들의 사랑 추천 포스팅 웹드라마라는 장르는 초반 시장과 비교했을 때 현재 상당히 시장이 커졌다. 과거 내가 보았던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와이낫 미디어 몰랐는데 나는 웹드라마를 좋아한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 호흡이 긴 드라마보다는 틈이 생길 때 가볍게 보고 끝낼 수 있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온라인을 타겟해서 만들다 보니 좀 더 자유로운 표현이 보장되기도 하고. 그래서 얼마 전까지 정말 열심히 챙겨 보았던 '새빛남고 학생회'가 끝나고 나서 한동안 새로운 웹드라마를 찾기 위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결국 돌고 돌아서 찾게 된 것은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이다. 이 드라마는 2019년에 방영한 드라마로 '새빛남고 학생회'처럼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 게다가 원작 게임도 두 드라마 모두 같은 회사이다

[팝송해석/팝송추천] Little Mix 'Love (Sweet Love)', 이제는 나를 위해 모든 걸 써야 할 시간.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SAKIMA & MNEK Written By Skye, Ross Godfrey, Paul Godfrey, SAKIMA, Lauren Aquilina, Leigh-Anne Pinnock, Jade Thirlwall & MNEK 다른 사람은 필요 없어. 난 나 스스로가 사랑해 줄 거야. Oh I've been waiting patiently like all my life, yeah 나는 지금까지 내 인생이 그러했듯 참을성 있게 기다려왔어. Nobody ever seems to get it right 아무도 그걸 제대로 하는 것 같지 않아. It's like I'm the only one who knows just what I like 마치 나만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걸 알 고 있는 것만 같아. What can I say? I just can't help it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 난 도와줄 수가 없어. Tonight I'm feelin' sel

[음악리뷰] 에이티즈 (ATEEZ) 'Deja Vu', 이번에도 에이티즈는 상승 물결을 탔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드림캐쳐 (Dreamcatcher)와 에이티즈 (ATEEZ) 신곡, 이들의 음악이 꾸준히 소비되는 이유 추천 포스팅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원래도 많이 듣던 음악을 요즘은 거의 집착에 가까울 정도... blog.naver.com 출처 : 벅스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 '에이티즈'가 미니 EP 7집인 'ZERO : FEVER Part.3'로 컴백했다. 2018년에 데뷔한 이후 매년 두 번 이상의 컴백을 하면서 이들은 눈에 띄는 변화를 하고 있다. 거기에 일본 활동과 기타 다른 음원까지 생각하면 거의 쉴 틈 없이 달리고만 있는 상태인데, 걱정되는 마음도 들지만 그럼에도 매번 무대를 보면 감탄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더욱이 이들의 소속사인 'KQ 엔터테인먼트'도 대형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현재 회사 내의 주력 그룹인 이들의 성장은 다행이면서도 대견하기도 하다. 아무튼 이번에도 'ZERO : FEVER' 시리즈로 나온 만큼 'Par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6' 리뷰/결말, 유쾌함보단 내면적인 성찰을 담아내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루시퍼 시즌 5' 리뷰, 형제의 싸움 그리고 싸움 그리고 은퇴? (스포 O) 추천 포스팅 며칠 동안의 방황을 끝내고 드디어 시즌 6이 공개되기 전 '루시퍼 시즌 5'까지의 정...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넷플릭스 드디어 루시퍼의 마지막 시즌이 공개되었다. 사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수사물의 색깔을 조금 줄이고 판타지의 비중을 늘려 루시퍼와 클로이의 서사를 중심으로 한 추가적인 시즌을 제작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원래 이 작품은 시즌 3로 끝났어야 하는 작품, 넷플릭스 덕분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시즌 6으로 대장정을 마칠 수 있었다. 이미 다수의 작품이 갑자기 종영하는 상황들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그래도 제작진들이 어떻게 든 좋은 방향으로 스토리를 매듭지으려는 시도가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지난주 금요일에 공개된 '루시퍼 시즌 6'의 리뷰를 위해 나는 며칠 동안 틈틈이 이 작품을 정주행했다.

[팝송해석/팝송추천] Christopher 'If It Weren’t For You', 코로나를 버티는 그 남자의 방법 [내부링크]

출처 : 벅스 Written By Christopher * 포스팅 작성 기준 자세한 작곡과 프로듀싱 정보가 나오지 않아 추후 추가할 예정. 우리는 어둠 속을 뚫고 지나갈 거야. I would have gone crazy if it weren't for you (Oh, oh-oh) 너가 없었다면 나는 돌아버렸을 거야. If it ain't fatal 그게 치명적이지 않았다면, And it didn't kill you 그리고 그게 너를 죽이려 하지 않았다면, Did you learn something? 뭔가를 배울 수 있었을까? Did it make you grow? 널 성장하게 만들었을까? Seven nights a week 1주일 동안 매일 밤 We stay in, you and me 우리는 집에만 머물고 있어. And I still can't get enough 그리고 난 아직도 부족함을 느껴. Shoot me, kill me with that onesie 날 향해 쏴, 저 애기

[팝송해석/팝송추천] Chlöe 'Have Mercy', 그녀의 이유있는 자신감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oseph L’Étranger, Chlöe, BoogzDaBeast, FnZ & Murda Beatz Written By BoogzDaBeast, UNIIQU3, Mighty Mark, Zac, Joseph L’Étranger, Finatik, Murda Beatz, TT The Artist, Theron Thomas, Nija & Chlöe 넘치는 나의 매력 주여,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Murda on the beat, so it's not nice) * 프로듀서 시그니처 사운드 Booty so big (Work), Lord, have mercy 너무 큰 궁디, 주여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Why I keep bossing like I do (Work, work it, work it) 내가 계속 보스처럼 구는 이유 (움직여, 움직여, 움직여) Why I keep flossing like I do (Work, work it, work it)

[팝송해석/팝송추천] Josie Man 'Stormy Skies (Diamonds)', 내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줄 당신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Rob Milton Written By James Conwy Ellis Percussion, Ines Dunn 넌 내 눈물이 다이아몬드처럼 보인대 I'm wide awake at the end of the day when the lights go out 난 모든 불이 지는 하루의 끝에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I'm afraid what my head starts to say when the noise dies down 소음이 잦아들면 내 머릿속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릴까 봐 두려워. Even fully dressed, I'm a mess, feel my worst at my best 심지어는 예쁘게 차려입어도 난 엉망인 것만 같아. 최선을 다해 최악의 기분을 느껴. You think I'd have it all figured out 넌 내가 전부 알아냈다고 생각해? I don't know how you bear to stay but you do so

[팝송해석/팝송추천] James Blunt 'Love Under Pressure', 압박감을 느끼는 사랑을 하고 있을 때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AFTERHRS Written By James Blunt & Jack Savoretti 이 사랑은 압박감을 느끼고 있어. I gave it all but it's not enough 모든 걸 다 줬지만 여전히 충분하지는 않아. I feel it all too much 모든 게 너무 과하게 느껴져. I reach for the stars 별을 향해 손을 뻗어봐. But they let me down 하지만 별들은 날 실망시키지. I play the game and you always knew 나는 게임을 하고 놀지만, 너는 잘 알고 있어. That I couldn't play without you 난 너 없이는 게임을 할 수 없다는 걸 말이야. Yeah, I hate to lose, I'm just too proud 그래, 난 지는 게 싫어, 난 좀 거만한 거 같기도 해. But I'm not giving up, no, this time around

[팝송해석/팝송추천] R3HAB & Jonas Blue 'Sad Boy (feat. Ava Max, Kylie Cantrall)', 슬픔에 빠진 사람이 좋아. [내부링크]

촐처 : 벅스 Produced By RickyJ (MAS), YK Koi, Hight, R3HAB & Jonas Blue Written By Antonina Armato, Jack Hewitt, Ava Max, Hight, Amber Van Day, YK Koi, Jonas Blue & R3HAB 계속 나쁜 사람인 척 연기해 줘. 계속 날 미친 사람으로 만들어줘. La-la-la-la-la-la-love La-la-la-la-la-la-love La-la-la-la-la-la-love I like that sad boy 난 슬픔에 빠져있는 사람이 좋아. I go, I go, I go out my head 난 정신이 나간 것 같아. Solo, loco in my bed 미친 상태로 혼자 침대에 누워있지. In that t-shirt that you left 너가 남기고 간 티셔츠를 입고 말이야. It goes la-la-la-la-la-da in my heart 내 심장은 요동치고 있

[팝송해석/팝송추천] PRETTYMUCH 'I Don't Wanna Leave (feat. Jeremih)', 그 남자 말고 나랑 놀자.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Darnell Got It & Cut&Dry Written By Adam Korbesmeyer, Brandon Arreaga, Darnell Got It, Edwin Honoret, Jeremih, Gelly, Jerry Lang II, Kareen Lomax & Nick Mara 난 오늘 밤 널 집으로 데려갈 사람이 되겠지. Got It with that shit now 이제 시작해 볼까? I don't wanna leave, this ain't no mistake 난 떠나고 싶지 않아, 이건 실수가 아니야. Tell me where you come from, come with me 너가 어디서 왔는지 말해줘, 나랑 같이 가자. I don't wanna leave, let's just leave with me (With me) 난 떠나고 싶지 않아, 하지만 한 번 같이 떠나 볼까? Tell me, is you rollin'? Roll with m

[음악리뷰] NCT 127 세 번째 정규앨범 'Sticker' 추천 수록곡, 팀의 색깔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곡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NCT 127 'Save', 아메바컬쳐와의 콜라보. NCT 사상 가장 대중적인데 정체성은 그대로! 추천 포스팅 올해도 아주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NCT 그룹들. 얼마 전 컴백한 'NCT 드림'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오늘 오후 1시, 엔시티 127의 세 번째 정규앨범이 공개되었다. 타이틀곡과 'Sticker'와 동명의 제목을 가진 이 앨범은 한동안 NCT 완전체 활동과 NCT 드림 활동으로 인해 잠시 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NCT 127 특유의 실험적인 사운드가 가득하다. 사실 평소대로라면 타이틀곡에 대해서 리뷰를 진행하겠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내 취향을 저격한 수록곡 세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짧은 변명을 해보자면 타이틀곡인 'Sticker'가 나의 취향이 아니었고, 굳이 그것에 대해서 하나하나 나열하다 보면 내가 추구하는 리뷰의 방향성과는 조금 다르게 쓰일 것 같기 때문. 내가 관심 있고 좋아하는 것을 소개하고자 시작한 블로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3' 리뷰, 문제 해결 뒤에는 또 다른 문제들이 가득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2', 여전히 파격적이지만 인간성과 성장을 담았다. (스포 O) 2019년 1월, 새해부터 활짝 문을 열어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비밀스러운 상담소가 올해도 비슷한 시기...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넷플릭스 드디어 공개된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3'. 시즌 1 공개 당시 노골적이지만 성 교육이라는 원제목에 맞게 모두가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큰 화제를 끌었다. 하지만 시즌 2는 예고편부터 논란에 휩싸이더니 갑작스럽게 너무 많은 내용들이 추가되고, 거기에 인물들 간의 관계성마저 흔들려 버려서 생각보다 큰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나 헨리, 한 번 시작한 작품은 어떻게든 끝을 보는 성격이다. 시즌 3에 대한 희망을 품고 기다린지 어느덧 1년, 바로 어제 따끈따끈한 오티스의 새 시즌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 자취방을 뒤로하고 머나먼 귀향길을 떠난 나는 피곤함

[팝송해석/팝송추천] Lil Nas X 'THATS WHAT I WANT', 요즘 미치도록 외로운 사람들에게 [내부링크]

원본 출처 : 릴 나스 엑스 공식 유튜브 Produced By Ryan Tedder, KBeaZy, Blake Slatkin & Omer Fedi Written By KBeaZy, Blake Slatkin, Omer Fedi, Ryan Tedder & Lil Nas X 그게 내가 X나 원하는 거야. One, two, three, four 하나, 둘, 셋, 넷 Need a boy who can cuddle with me all night 밤새도록 날 안아줄 남자가 필요해. Keep me warm, love me long, be my sunlight 날 계속 따뜻하게 해주고, 오랫동안 사랑해 줄 햇빛 같은 나의 사랑말이야. Tell me lies, we can argue, we can fight 나에게 거짓말해 봐, 우린 언쟁할 수도, 싸울 수도 있지. Yeah, we did it before, but we'll do it tonight 그래, 우린 아직 싸우기 전이지만, 오늘 밤엔 그

[드라마] 일본 드라마 '프로미스 신데렐라' 첫인상 리뷰, 돈을 건 게임을 시작하지 (약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일본 드라마 '프리티가 너무 많아', 그래서 도대체 '카와이'한 게 뭔데...? 추천 포스팅 저 포스터를 보아라. 오늘 리뷰를 진행할 '프리티가 너무 많아'는 사실 특별한 이유... blog.naver.com 원본 출처 : TBS 금요일부터 시작된 나의 추석 연휴. 본가가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다 보니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드라마들을 시작하고 있다. 그렇게 하루 만에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3'의 정주행을 마치고 나서 어떤 드라마를 볼까 찾던 중, 꽤나 재미있어 보이는 작품을 하나 발견했다. 오랜만에 보는 일본 드라마인 '프로미스 신데렐라'가 그 주인공. TBS의 2021년 3분기 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는 왓챠를 통해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되고 있다.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는 이미 완결이 난 작품이라서 어떻게 보면 나는 조금 늦게 이 드라마의 정주행을 시작한 편. 하지만 넷플릭스로 인해 다음 주를 기다리며 드라마를 정주행하는 것은

[팝송해석/팝송추천] Sam Smith & Summer Walker 'You Will Be Found', 브로드웨이에서 온 희망가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immy Napes Written By Justin Paul & Benj Pasek 태양은 그저 흘러가게 내버려 두자. Have you ever felt like nobody was there? 아무도 옆에 없는 것처럼 느낀 적 있어? Have you ever felt forgotten in the middle of nowhere? 멀리 떨어진 외딴곳에서 잊혀진 듯한 기분이 든 적 있어? Have you ever felt like you could disappear 너가 사라질 수 있다고 느낀 적 있어? Like you could fall and no one would hear? 너가 넘어져도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것처럼 말이야. Well, let that lonely feeling wash away 좋아, 그런 외로움들이 씻겨 내려가도록 해보자. Maybe there's a reason to believe you'll be okay 아마도 너가

[팝송해석/팝송추천] Walk The Moon 'Fire In Your House', 내 마음속 그림자는 알지 못하겠지.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Paul Meany Written By Paul Meany, Eli Maiman, Sean Waugaman & Nicholas Petricca 너의 집에 불을 질렀어! I prayed to the stars for a love 난 별들에게 사랑을 빌었지. As deep as it was free 끝을 알 수 없는 자유만큼이나. Then you came along and opened up 그러고 나선 너가 나타났고 마음을 터놓았지. Your sanctuary to me 너의 안식처가 나에게는 Walking through your rooms safe in your arms 너의 품에 편안하게 안겨서 너의 방 안을 걸어 다니는 곳이지. But you don’t know the shadow in my heart 하지만 너는 내 마음속의 그림자를 모르지. Take a walk through your house 너의 집을 걷고 있어. A place to st

[팝송해석/팝송추천] Lukas Graham 'Call My Name', 당신의 옆에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내부링크]

출처 : 벅스 포스팅 작성 기준 작곡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음, 추후 추가 예정. 이 삶은 널 외롭게 만들 만큼 힘들게 만들지만 내가 널 위해 그곳에 있어줄게. It's true, you're there for everybody else 사실이야, 넌 모두를 위해 거기에 있다는 거 말이야. And you forget to think about yourself 그렇지만 너는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지. And I know that you're doing fine on your own 난 너가 혼자서도 뭐든 잘 하고 있는 걸 알고 있어. But this life can get hard sometimes when you feel alone 하지만 이 삶은 너를 외롭게 만들 만큼 때때로 힘든 일 투성이지. So if you need a friend 그러니 만약 너가 친구가 필요하다면 Someone to hold your hand 누군가 너의 손을 잡아주길 바란다면 출처: gi

[드라마] 콬TV '모꼬지 키친' 첫인상 리뷰, 소소한 먹방 일상 연애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콬TV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 1' 리뷰, 일진이라기엔 너무 순한 학생들의 로맨스 (약 스포 O) 추천 포스팅 몰랐는데 나는 웹드라마를 좋아한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 호흡이 긴 드라마보다는 틈이 생... blog.naver.com 출처 : 콬TV 공식 트위터 블로그 이웃 여러분을 포함해 이 글을 읽는 모두가 2021년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있으면 좋겠다. 사실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는 사항들이 많아서 나도 그렇고 그냥 집에만 머물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냐? 바로바로 재미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중에서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드라마 하나를 추천하려고 한다. 최근 들어서 나의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 '콬TV'의 새로운 웹드라마 '모꼬지 키친'이 그 주인공. 사실 이제 유튜브에는 딱 3화까지만

[팝송해석/팝송추천] Kehlani 'Altar', 너를 느끼기 위해 제단 위에 널 올렸어.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Daoud & Pop Wansel Written By Pop Wansel, Ambré, Daoud & Kehlani 난 너를 제단 위에 바쳤어. Fresh white flowers and a new tea light 산뜻한 하얀 꽃과 새로 꺼낸 향초 Nine cups of water, still water 잔잔한 9잔의 물 컵 Soon I'll see your face 곧 너의 얼굴을 보게 되겠지. Don't know why I ever thought you were far away 난 왜 너가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어. I should've known better 내가 좀 더 알아봤어야 하는 건데. If I set a flame and I call your name 만약 내가 불을 지르고 너의 이름을 부른다면, I'll fix you a plate, we can go to dinner 너를 위해 음식을 차려줄게, 우리 저녁 먹으러

[팝송해석/팝송추천] ROLE MODEL 'death wish', 도통 알 수 없는 그녀의 정체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Spencer Stewart Written By ROLE MODEL & Spencer Stewart 그 여자는 머리 위에 두 뿔을 가지고 있고, 다리 옆에는 꼬리까지 있지. Who is she? 저 여자는 누구지? She got this way about her 그녀에 대해선 여러 말들이 있지. She's pretty, but watch what you say around her 그녀는 예뻐, 하지만 그녀 주변에서 말을 할 땐 조심해. I heard that she killed a man, didn't feel a thing 아무 감정도 없이 사람을 죽였대. She got bloody hands with some diamond rings 그 여자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피 묻은 손을 가지고 있어. Who is she? 그녀가 누구냐고? She's got this way about her 그 여자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있어. I wonder whe

[팝송해석/팝송추천] Oh Wonder '22 Break', 마음이 다친 사람들의 이야기.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osephine Vander Gucht & Anthony West Written By Josephine Vander Gucht & Anthony West 마음이 다치는 건 두 사람 모두의 잘못이야. I don't like to fight 난 싸우는 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I told you once and here's the twice 이미 한 번 말했는데, 지금 다시 말하고 있네. Your words like spider bites 거미가 무는 듯한 너의 말들. On my chest, burning red 내 속이 빨갛게 타오르고 있어. Oh, I'ma give up, hold my hands up 하, 난 포기할게,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Wave a white flag, say I fucked up 백기를 흔들고, 내가 다 망친 거라고 할게. My bad, that was my bad 내 잘못이야, 다 내 잘못이야 그래. I'ma g

[음악리뷰] 있지 (ITZY) 'LOCO', 있지가 선보이는 미친 사랑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있지 (ITZY) '마.피.아. IN THE MORNING', 이것은 뮤지컬인가요? 추천 포스팅 밤새 비가 내린 뒤, 오늘의 서울은 오랜만에 흐리고 쌀쌀하다. 어딘지 모르게 분위기 있는 오...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데뷔 이후 줄곧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는 JYP의 4세대 그룹, 있지 (ITZY)가 첫 번째 정규앨범인 'CRAZY IN LOVE'로 돌아왔다. 이들의 시작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들만의 자신감으로 출발했지만 'Not Shy'를 시작으로 이런 자신감은 그들만의 사랑법을 탄생시켰다. 확실히 음악적으로도 변화를 겪었기 때문에 처음 들은 이들은 호불호가 나뉘었다. 하지만 결국 JYP의 다른 노래들이 그러하듯 점차 바뀐 이들의 음악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받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정규앨범은 여러 가지로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로는 '낫 샤이'와 '마피아 인 더 모닝'에서 보여준 '있지의 사랑'을 어떤 식으

[팝송해석/팝송추천] Coldplay X BTS 'My Universe', 내 세상을 밝게 비춰준 너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Oscar Holter, Bill Rahko & Max Martin Written By Bill Rahko, Guy Berryman, Jonny Buckland, Will Champion, Chris Martin, Max Martin, Oscar Holter, RM, SUGA (BTS) & j-hope 넌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파라다이스 같아. You (you), you are (you are) my universe 너는 나의 우주야. And I (and I) just want (just want) to put you first 난 너를 나의 우선순위로 두고 싶어. And you (you), you are (you are) my universe, and I 너는 나의 전부인 우주야. In the night, I lie and look up at you 밤에 난 누워서 너를 올려다보지. When the morning comes, I watch y

[드라마] 스튜디오 룰루랄라 '상사세끼 시즌 1' 리뷰, 사회 초년생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KBS '직장의 신', 많은 사람들이 명작이라 뽑는 데는 이유가 있다. 추천 포스팅 얼마 전,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타고 타고 다니다가 우연히 한 유튜버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룰루랄라 스토리랩 유튜브 하루의 마지막. 나 같은 경우에는 대략 8시에서 9시 정도까지 하루의 할 일들을 마무리한다. 그러고 나면 잠이 들 때까지 보통은 씻고 나서 침대에 눕고 드라마를 시청하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하루 동안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은 꽤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게 된다. 그럼에도 매일매일 드라마나 영화와 관련된 리뷰가 올라오지 않는 이유는 첫 번째, 과거에 봤던 작품을 몇 번씩이나 반복해서 보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리뷰를 하기에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리뷰할 작품처럼 두 가지 이유에 모두 해당되지만 그럼에도 포스팅을 작성하는 작품들이 존재한다. 그 정도로 내가 너무나 만족하면서 보았고, 한

[팝송해석/팝송추천] Alessia Cara 'Best Days', 나의 지난날들을 돌아보면서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on Levine Written By Jon Levine & Alessia Cara 하지만 알약도 삼키는 그 순간이 가장 힘들잖아. So much harder to be honest 정직하기란 정말 쉽지 않아. With yourself at twenty-something 특히 아직 20대인 당신에게는 말이야. Wish I knew what I'm becoming 내가 무엇이 되어가는 건지 알고 싶어. And felt the ground while I was on it 바닥에 있는 동안 많은 것을 느꼈어. Hoping, waiting on a moment 무엇인가를 소망하고, 잠시 기다리고 있어. Not knowing if it's coming or it's going, mhm 그것이 올지, 아니면 그냥 지나갈지 모르겠어. What if my best days are the days I've left behind? 만약 나의 최고의 날들이 그저 내

[팝송해석/팝송추천] Giveon 'For Tonight',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공감할 노래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Akeel, Jahaan Sweet (Eminem 'Lucky You' 참여) & Sevn Thomas (Rihanna 'Work' 참여) Written By Antonio Dixon (Ariana Grande 'Your Truly' 수록곡 다수 참여), Marcus Semaj, Sevn Thomas & GIVĒON 내가 원하는 건 그저 너랑 함께하는 것뿐이야. We've been done long before it all begun 뭔가 제대로 시작해 보기도 전에 우리의 관계는 끝이 났어. Still can't give it up 여전히 포기할 수가 없어. Lead me on but leave before the morning comes 나를 이끌어줘, 하지만 아침이 되기 전에는 부디 떠나주길. Even though it's what we want, can't keep this up for long 비록 이게 우리가 원하는 거지만, 오랫동안 유지

[예능]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 리뷰, 우리에게 SNL의 웃음 코드가 통하는 이유 [내부링크]

출처 : 쿠팡플레이 공식 트위터 11월,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진출을 알린 가운데 기존 국내 OTT 시장은 더욱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OTT 시장은 특성상 콘텐츠가 곧 힘이기 때문에 각자가 자신들의 서비스로 이목을 가져오기 위해 고퀄리티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환승연애' 등을 앞세워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준 '티빙'을 비롯해 '디피'와 '오징어 게임' 등으로 최근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왕좌를 지키려는 '넷플릭스'가 사실상 현재 우리나라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나를 매주 토요일 밤을 기다리게 만드는 콘텐츠가 있으니, 바로 쿠팡에서 선보인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인 'SNL 코리아'이다. 'SNL'. 사실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는 아니다. 애초에 미국에서 시작되어 오랜 시간 선보이고 있는 콘텐츠이며, 우리나라에서도 'tvN'을 통해 시즌 9까지

[팝송해석/팝송추천] Elton John & Charlie Puth 'After All', 널 만난 후에야 사랑을 알게 되었어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Charlie Puth Written By Elton John, Charlie Puth & Jacob Kasher 너가 믿게 만들기 전까지 난 사랑을 포기하고 있었어. I lie awake and realize 난 잠에서 깬 채 앉아있어. 그리고 깨달았지. That you're better than my dreams 내가 꿈꿨던 것보다 넌 훨씬 더 좋은 사람이라는 거 말이야. Thought I found love so many times 난 수없이 많은 사랑을 찾았다고 생각했어. 'Til you showed me what it means 너가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기 전까지 말이야. Oh, oh, nothing compares to you 너보다 나은 사람은 없을 거야. Oh no, baby 정말 없을 거야. They were just doin' it wrong 그들이 그저 잘못하고 있었던 것뿐이야. I gave up on love until you

[음악리뷰] 키 (KEY) 'BAD LOVE', 노래를 듣는 순간 이곳은 바로 레트로 스페이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샤이니 'Atlantis', 샤이니표 청량함의 정의를 새롭게 하다. 추천 포스팅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는 오늘. 비록 날씨는 흐리지만 적절한 선선함에 '아, 봄이구나&#x2...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어딘지 모르게 흐린 월요일, 이제 오늘 하루도 약 6시간 정도 밖에 안 남은 이 시간을 반전시킬 만한 신곡이 발표되었다. 바로 '샤이니'의 만능열쇠 '키'의 신곡 'BAD LOVE'이다. 선공개 싱글로 공개된 'Hate that...'의 경우 '소녀시대'의 '태연과 함께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를 선보였고, 두 사람의 보컬 조합만큼이나 음악 자체도 굉장히 완성도가 높았다. 때문에 오늘 발매된 타이틀곡과 동명의 미니 EP 앨범 'BAD LOVE'에 수록될 곡들과 타이틀곡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았다. 특히 나는 지난 '정규 1집'의 곡들을 너무 좋아했었기 때문에 약 3년 만에 공개된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그런데 티저를 통해

[음악리뷰] 에이비식스 (AB6IX) 'CHERRY' / MO' COMPLETE 추천 수록곡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이비식스 (AB6IX) 'GEMINI', 몽환적이고 아련하구나. 추천 포스팅 오늘도 들고 왔다. 바로 '유니버스 뮤직'의 새로운 곡. 나의 블로그에서는 지금 포... blog.naver.com 출처 : 에이비식스 공식 트위터 내가 꾸준히 블로그에 리뷰를 업로드하고 있는 '에이비식스'가 지난 앨범 이후 약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적어도 10월에서 11월쯤에 나올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빨리 돌아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심지어 이번에는 정규 2집으로 총 10곡의 수록곡으로 든든하게 돌아왔다. 내가 에이비식스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 사실 굉장히 단순하다. 바로 이들의 음악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꽤나 일정한 공식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 리뷰에서도 이야기했지만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힙합 댄스 음악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같은 소속사의 후배 그룹인 'BDC' 리뷰에서도 한 번 언급한 바 있지만 현재 '브랜뉴뮤직'을 이끌고 있는 아

[드라마] 일본 드라마 '프로미스 신데렐라 (プロミス・シンデレラ)' 총정리 리뷰, 결말은 어쨌든 해피엔딩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일본 드라마 '프로미스 신데렐라' 첫인상 리뷰, 돈을 건 게임을 시작하지 (약 스포 O) 추천 포스팅 금요일부터 시작된 나의 추석 연휴. 본가가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다 보니 오랜만에 여유로... blog.naver.com 원본 출처 : TBS 첫인상 리뷰를 작성하고 꽤나 시간이 지났지만 어쨌든 정주행을 끝낸 드라마 '프로미스 신데렐라'. 어차피 나는 왓챠를 통해서 보았기 때문에 더 일찍 리뷰를 작성하고 싶어도 마지막 화가 공개된 오늘까지 버텨야 하긴 했지만.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기 전 간략하게 드라마를 끝낸 소감을 이야기해 보자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당히 복잡한 감정이 들게 만드는 드라마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지난 리뷰에서 지적한 것처럼 확실히 감성이 맞지 않다면 애초에 시작조차 하지 않을 것 같은 소재이기 때문. 심지어 결말을 이미 어느 정도 예상했던 나지만 아무리 그래도 한치의 변수도 없이 딱 들어맞다 보니 결말을 보아도 괜스레 찝

[팝송해석/팝송추천] Alan Walker & K-39 & Boy In Space 'Paradise(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배경음악)'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State, kasper, K-391 & Alan Walker Written By Alexander Pavelich, Carl Hovind, Big Fred, Sebastian Daniel, Gunnar Greve Pettersen, Edvard Normann, Kristoffer Haugan, Vinni, Alan Walker, K-391, Ola Svensson & Marcus Arnbekk 그저 우리의 지상낙원을 기억하도록 해. Said you would rather die young 오래 사는 것보단 일찍 죽는 게 나은 것 같아. Live for the moment, forget tomorrow 내일은 잊고 일단 현재를 살아야 해. Guess that you got it all wrong 넌 전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 Still tryna find out which road to follow 그저 뒤따라갈 길만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잖아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1화 ~ 4화 리뷰, 유미의 사랑에 진심인 세포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화 ~ 3화 리뷰, 호러와 먹방의 만남? 오묘한 느낌이 가득한 드라마 (스포 O) 추천 포스팅 나는 드라마나 영화에 유독 빠져버리는 주기가 있다. 이 시기에 돌입하게 되면 뭘 봐도 재미있... blog.naver.com 원본 출처 : 티빙 공식 트위터 인기 있었던 원작, 그리고 그 원작의 IP를 활용해 만드는 다양한 콘텐츠들. 사실 이런 형태가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낯설지 않은 시대가 왔다 보니 원작의 팬들을 그다음 콘텐츠까지 끌고 오면서 새로운 팬층을 만들기 위한 IP 확보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만큼 원작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반영할 것인지부터 캐스팅 등 다양한 부분에서 훨씬 더 많은 고려 사항이 생기는 것도 사실. 그래서 이렇게 탄생한 콘텐츠들은 호평을 받거나 혹평을 받는 경우가 확실히 나뉘는 편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얼마 전부터 방영을 시작한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한 동명

[팝송해석/팝송추천] Years & Years 'Crave', 내가 갈망하는 건 오직 너가 주는 고통뿐.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Nathaniel Ledwidge & Mark Ralph Written By Olly Alexander & Mark Ralph 난 너가 주는 고통을 갈망해 You come in and out of my dreams 너는 내 꿈속을 들락날락해. Fuck with my head 머리가 돌아버리겠네. Making me crazy 날 미치게 만들어. I keep comin' back to the scene 그럼에도 난 계속 그 장면으로 돌아가. Back to the bed 침대로 다시 돌아가. Been contemplating 깊은 고민을 하고 있었어. Got all I wanted 난 원하는 건 모두 가지려고 했지. But if I'm honest 하지만 만일 내가 솔직한 사람이라면 I must confess 반드시 고백했을 내용이 있어. The only thing I crave is the pain from you 내가 오직 갈망하는 것은 너가 주는

[팝송해석/팝송추천] JORDY 'If He's In Your Bed', 나는 날 세심하게 대해줄 사람이 필요해. [내부링크]

출처 : JORDY 공식 트위터 Produced By Jonny Shorr Written By Riley Biederer, Jonny Shorr & JORDY 머리가 텅텅 빈 사람들한테 너를 맞추지는 마. Waiting up for someone that I wouldn't introduce to my friends 내 친구들한테는 소개를 하지 않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I don't even know you but I know you're not as good as my ex 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너가 내 전 남친보다는 별로라는 건 알겠어. And I guess that I'd rather have sex 그리고 난 차라리 잠자리나 하는 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Just to say I did 그냥 한 번 말해본 거야. Kissing boys I know I wouldn't ever introduce to my mom 우리 엄마한테는 절대 소개 안 해줄 남

[음악리뷰/가사해석] 트와이스 (TWICE) 'The Feels', 우리 두 사람 같은 마음인 거잖아 [내부링크]

출처 : Genius Produced By collapsedone & J-Hype Written By Anna Timgren, J-Hype, Boy Matthews & collapsedone 넌 내 마음을 훔쳐갔지. 절대로 돌려주지 마. Boy, I, boy, I, boy, I know 거기 너, 난 눈치챘어. I know you got the feels 너가 감정을 가지게 된 걸 알고 있어 Boy, I, boy, I, boy, I know 나는 알고 있어 Uh, I'm so curious 난 너무 궁금해 죽겠어. ’Bout ya boy, wanna keep it cool 너에 대해서 궁금해, 쿨하게 보이고 싶은데 말이지. But I know everytime you move 하지만 난 너가 하는 모든 걸 알고 있어. Got me frozen, I 날 얼어붙게 만들어. Get so shy, it's obvious (Yeah, yeah) 난 너무 부끄러움이 많지, 그건 분명해. Cat

[팝송해석/팝송추천] Jeremy Zucker 'Deep end', 치열한 삶에 지쳐버린 마음 [내부링크]

원본 출처 : Jeremy Zucker 공식 유튜브 Produced By Hazey Eyes, ayokay & Jeremy Zucker Written By ayokay, Hazey Eyes, Quinn XCII & Jeremy Zucker 올해는 아무래도 나의 해가 아닌 듯해. Done workin' overtime 초과 근무를 끝냈어. Champagne in bed 침대에서 샴페인을 마시고 있지. Always in overdrive 항상 너무 욕심이 앞서는 듯해. So I need time 그래서 난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야. To get me out my mind 그런 내 마음속에서 날 꺼내기 위해. I've gone off the deep end 난 감정 조절을 못하고 미쳐버렸어. I don't wanna move, but I can't sleep in 움직이고 싶지 않은데, 잠에 들 수도 없어. When I wake, run away for the weekend 내가 잠에서 깨

[음악리뷰] 방과 후 설렘 'SAME SAME DIFFERENT', 노래는 좋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이달의 소녀 (LOONA) 'PTT (Paint The Town)', 지구가 달을 도는 날 추천 포스팅 이달의 소녀. 어쩌면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중에서 가장 방대하고 복잡하고 깊은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다시 오디션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유행이 돌아오는가 싶다. 이런 프로그램에 진심인 '엠넷'을 중심으로 현재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쇼미더머니10'이 방영 중이지만 지상파에서도 최근 들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라우드'도 있지만 특히 MBC를 중심으로 두 가지 오디션 프로그램이 거의 동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그중 하나는 이미 방영을 시작한 '극한데뷔 야생돌'. 보이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진짜 사나이'를 선보였던 MBC인 만큼 데뷔를 향해 이 야생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졌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남매 프로그램 격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

[팝송해석/팝송추천] Kane Brown & H.E.R. 'Blessed & Free', 이미 자유로운 나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Kuk Harrell, Take a Daytrip & Russ Chell Written By David Biral, Denzel Baptiste, H.E.R., Ilsey & Russ Chell 난 아무도 해치지 않아. 그러니 그냥 날 내버려 둬. I've been on the highway, for two days 난 이틀째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어. Tryna keep my head straight 정신을 붙잡기 위해서. Running from my old ways, the old days 지난날들과 예전 방식들로부터 도망치고 있어. It was dust and dreams 그건 그저 먼지와 소망일 뿐이었지. I've been sippin' Moonshine for two nights 난 이틀 밤 동안 위스키를 마시고 있지. Tryna keep the moonlight 달빛에 취하지 않기 위해서. Rebel with a lost cause and

[팝송해석/팝송추천] Sting 'Rushing Water', 생각이 물처럼 흘러넘치는 중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Martin Kierszenbaum & Sting Written By Gavin Brown, Martin Kierszenbaum , Sting 이 소리는 물이 흐르는 소리야. 내 머릿속에서 넘쳐흐르는 중이지. How many times have I had this dream 이 꿈을 얼마나 자주 꿨는지 모르겠어. That wakes me from my slumber? 나를 잠에서 깨우는 꿈 말이야. How will I ever get to sleep again 난 어떻게 해야 다시 잠에 들 수 있을까? Counting sheep in a Book of Numbers? 책 속의 양들이라도 세야 하는 걸까. How many times have I had this dream 이 꿈을 얼마나 자주 꿨는지 모르겠어. With you walking towards me from the river? 너가 강에서부터 나를 향해 걸어오는 꿈 말이야. And when

[음악리뷰/가사해석] DPR IAN 'Nerves', 너무 사랑했었던 그녀를 떠올리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Kane Brown & H.E.R. 'Blessed & Free', 이미 자유로운 나 Produced By Kuk Harrell, Take a Daytrip & Russ Chell Written By David Biral, Denzel...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작곡 : DPR IAN, DPR CREAM 작사 : DPR IAN 편곡 : DPR CREAM, ampoff, 유하림 내가 너무 상처받은 나머지, 너가 거기 서있었다는 걸 알지 못했어. Hey girl I heard you’re leaving town 너가 이 동네를 떠난다고 들었어. Hey girl It might not matter now 지금은 그리 신경 쓸 일이 아닐 수도 있어. Hey girl Maybe it worked somehow 아마 이게 어떤 면에서는 더 나은 일인 것 같기도 해. That’s what I tell myself 그렇게 난 스스로에게 말하곤

[팝송해석/추천] Gracie Abrams 'Feels Like', 아직은 혼자가 되기 어려워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Blake Slatkin, Gracie Abrams & Carter Lang Written By Blake Slatkin, Omer Fedi & Gracie Abrams 만약 내가 숨이 막혀한다면, 그건 내가 혼자가 되기 무서워하기 때문이지. Oh We almost got away, we cut it close 우린 거의 다 도망쳤어. 정말 아슬아슬했지. The city's getting loud 도시는 점점 더 시끄러워지고 있어. If I choke, it's only 'cause I'm scared to be alone 만약 내가 숨이 막혀한다면, 그건 내가 혼자가 되기 무서워하기 때문이지. Been tryna work it out, you should know 내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넌 알아야 해. I would do whatever you wanted 난 너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 거야. We don’t have to le

[음악리뷰] 에스파 (aespa) 'Savage', 이번 에스파는 세계관에 과몰입 중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스파 (aespa) 'Next Level', 광야에서 펼쳐지는 추격극같은 음악 추천 포스팅 아마 바쁜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주에 컴백을 알린 이들이 넘쳐나기 때문. 오늘만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2021년 상반기 하면 떠오르는 그룹, SM 세계관의 끝판왕 '에스파'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두 번의 싱글 활동을 끝낸 이들의 첫 번째 실물 앨범이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활동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상반기의 성적을 생각해 보면 정규 1집이 되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1년에 싱글 하나 발매해 주면서 아직까지 실물 앨범 한 장 없는 '전소미'의 경우와 비교해 보면 그래도 나쁘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타이틀명과 동명의 제목을 가진 에스파의 첫 번째 미니 EP 앨범인 'Savage'는 그동안의 싱글들과 마찬가지로 '광야'라는 배경과 '블랙맘바'라는 빌런을 적극적으로 녹여냈을 것이라고 예

[팝송해석/추천] Reiley 'Superman', 어릴 적의 영웅은 더 이상 곁에 없었다.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LOSTBOY Written By Mike Sabath 어릴 때는 당신이 슈퍼맨인 줄 알았는데... I don't wanna call you dad 당신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지 않아요. When you're hurting the ones that you love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을 볼 때 말이에요. It don't work like that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건 아니에요. And I don't wanna call you back 난 당신에게 다시 전화하고 싶지도 않아요. When you're holding onto a lie 당신이 한 손에는 거짓말을 붙잡고 And the phone in the other hand 다른 손에는 전화기를 잡고 있을 때요. It makes me mad 그 모습이 날 화나게 만들어요. Don't you make my mama cry 우리 엄마를 울게 만들지 마요. When you come

[팝송해석/추천] Oh Wonder 'Don't Let The Neighbourhood Hear', 너가 날 밀어내도 난 포기 안해 [내부링크]

원본 출처 : Oh Wonder 공식 유튜브 Produced By Anthony West & Josephine Vander Gucht Written By Anthony West & Josephine Vander Gucht 너한테 사랑받기에 난 부족한 거니? What if I never told you my name? 만약 내 이름을 너에게 말해주지 않았다면? What if we hadn't leaned in to touch? 만약 우리가 스킨쉽에 몰두하지 않았더라면? What if my life didn't end up this way? (Would I be set on fire?) 만약에 내 인생이 이런 식으로 끝나지 않는다면? (내가 불타오를까?) What if I could be someone you love? (Would I be happy now?) 만약 내가 당신이 만족할만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난 지금 행복할까?) I wish I had a motorbike 오토바

[음악리뷰/가사해석] CL 'Lover Like Me', 당당하고 쿨하게 이별 완료 [내부링크]

출처 : CL 공식 유튜브 Produced By Freedo & Nick Lee 작사 : Freedo, CL, Cleo Tighe, Sarah Blanchard, nafla & Anne-Marie 작곡 : Freedo & Nick Lee 내 사랑이 그립다며, 내 돈도 그리운 거겠지. Remember the last time 마지막 순간을 기억하고 있어. You called me Chaelin 넌 날 '채린이'라고 불렀지. Can't remember the last time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You called me that name 너가 날 그 이름으로 불렀던 게. You always said that 넌 항상 말했어. I would be the main thing 내가 항상 모든 것의 중심이 될 거라고. And now you gonna switch lanes 그랬던 넌 지금 와서 다른 사람으로 갈아탔지. Caught you out there, honey 자기

[팝송해석/추천] Why Don't We 'Love Back', 내가 준 사랑만은 돌려주길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ohnny Simpson (Lauv의 곡에 다수 참여) & Jackson Foote Written By Johnny Simpson, Kinetics, JHart, Jackson Foote & Daniel Seavey 온 마음을 쏟아부었지만 넌 떠났지. I still got your halo 아직도 나에게는 너의 흔적이 남아있어. Hanging on the corner of my bed 내 침대 한 편에 남아있지. But when I looked closer that shit was cracked 하지만 자세히 보니까 어처구니없게도 그건 깨져있었어. You still got your fingerprints 여전히 넌 손자국들을 가득 남겨놓았지. Left all over my heart 떠난 후에도 내 마음속에 남아있어. The same way you would leave you lipstick on my glass 내 유리잔에 립스틱 자국을 남겼을

[음악리뷰/추천] '엔플라잉 (N.Flying)'의 감성 락 추천, 가을 타는 당신의 하루를 책임질 음악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엔플라잉 (N.Flying) 'Moonshot', 노래를 듣는 순간 여기가 어두운 뒷골목 추천 포스팅 90년대 생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성장해오는 과정 속에 꼭 기억에 남는... blog.naver.com 원본 출처 : 엔플라잉 공식 트위터, pinterest 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아이돌 음악만 듣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의 내면은 사실 밴드 음악에 열렬히 반응한다. 아이돌 음악이 매번 선물하는 색다른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 거기에 어울리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비주얼도 너무 좋지만, 그만큼이나 밴드 음악이 주는 특유의 감성들도 너무 좋아한다. 특히나 그중에서도 나는 감성적인 가사나 사운드를 가진 감성 락들을 선호하는데, 대표적인 밴드를 몇몇 뽑아보자면 '원위'와 '데이식스', 그리고 오늘 이 포스팅의 주인공인 '엔플라잉'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엔플라잉의 감성을 너무나 사랑한다. 특히나 이 곡들을 만들어내는 '이승협'의 감성은

[팝송해석/추천] Justin Bieber 'Red Eye ft. TroyBoi', 늦은 비행을 해서라도 서로를 만나고 싶은 사랑꾼들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TroyBoi Written By TroyBoi, Sasha Sirota, Poo Bear & Justin Bieber 비행기가 하강하기를 기다리고 있어, 그럼 너가 내리겠지. Hoppin' on the red-eye 야간 비행편을 타고 있어. Hoppin' on the red-eye 야간 비행편을 타고 있어. I can rest assured knowing you're on the other end of it 너도 야간 비행편을 타고 온다는 걸 알게 되서 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 같아. Looking forward to the descent and then you're out 비행기가 하강하기를 기다리고 있어, 그럼 너가 내리겠지. See you when I touch down 착륙하면 그 때 보자. You're my champagne 넌 나의 샴페인이야. You make me pop off everywhere like confetti (Yeah

[음악리뷰] 걸스플래닛999 Creation 미션 곡 리뷰, 다양한 스타일의 4곡 하지만 뭔가 아쉽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방과 후 설렘 'SAME SAME DIFFERENT', 노래는 좋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 추천 포스팅 다시 오디션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유행이 돌아오는가 싶다. 이런 프로그램에 진심인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드디어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꽃, 오리지널 곡들이 공개되었다. '걸스플래닛'에서는 '크리에이션 미션'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 곡들은 현재 정주행을 포기한 나 역시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아직 방송이 되지 않아 무대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오직 귀를 통해 들은 것들을 바탕으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각 곡에 대해 들어가기 앞서 전체적인 감상평을 해보자면, 떨어지는 국내 화제성 때문인지 엠넷 측에서 이전 '프로듀스 시리즈'에 비해 곡에 힘을 덜 준 느낌이 강하다. 몇 곡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너무 평범한 느낌이 강해서 아쉬움이 많이 느껴졌던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이

[팝송해석/추천] Johnny Stimson 'Material Things', 인간들보다는 물질적인 것들이 좋아.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ohnny Stimson Written By Johnny Stimson 인간만큼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최악의 존재는 없어. I love material things 난 물욕이 많은 편이야. Because they light up the emptiness around me 왜냐면 내 주변의 공허함을 채워주는 것 같거든. Nothing can hurt as bad as human beings 인간만큼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최악의 존재는 없어. And so I’m best friends with these 그래서 난 여러 물건들과 절친이 되었지. I got the brand new nikes on my motorbike 오토바이를 탈 때 신을 나이키 신발을 새로 샀어. I take it up to ninety just to feel alive 살아있다는 걸 실감하려고 90의 속도로 달려봐. I’ll keep on riding ‘till realit

[드라마] 플레이리스트 '팽 (PANG)' 첫인상 리뷰, 30대 평범한 회사원에게 4명의 남자가 다가온다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웹드라마] 플레이리스트 신작 엑스 엑스(XX), 웹드라마가 이토록 세련될 수 있을까? 초창기의 웹드라마를 생각해보면 지금 이렇게까지 발전되었다는 게 신기할 정도인 것 같다. 네이버라는 대... blog.naver.com 원본 출처 : 플레이리스트 아무래도 전공이 전공인만큼 자의적, 타의적으로 국내 OTT 시장 현황에 대한 자료를 꾸준히 접하는 편이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내심 놀랐던 것은 국내의 대표적인 OTT 서비스인 '왓챠'의 점유율이 생각보다 낮다는 사실 때문이다. 나에게는 여전히 해외는 '넷플릭스', 국내는 '왓챠'라는 공식이 뿌리 깊게 박혀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현재 넷플릭스와 왓챠, 티빙, 웨이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까지 총 5개의 서비스를 모두 구독하고 있는 내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각각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의 특성이 다르고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각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독점 판권 혹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위주로 리뷰를 진행하는 편이

[팝송해석/추천] Sody 'Bitch (I Said It)', 난 네가 너무 혐오스러워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oe Kearns (Little Mix 음악에 다수 참여) Written By Sophie Morgan Dyson, Martin Luke Brown & Joe Kearns 윽, 넌 진짜 나쁜 X이다. I tried to call you today 너한테 오늘은 전화하려고 했어. To apologize for your mistakes 너가 한 실수를 내가 사과하려고. I guess I’m just so used to it 내 생각엔 난 익숙해져 버린 것 같아. Being the one that's in the wrong 나쁜 사람이 되는 것 말이야. And taking all the blame 그리고 내 탓으로 돌리는 것도. I'm glad you didn't pick up 너가 전화를 안 받아서 다행이야. I swear to God I'm better off 신에게 맹세하건대 나 꽤 괜찮아졌거든. I'd probably be too scared

[드라마] 카카오 TV '징크스' 첫인상 리뷰, 재채기를 하면 모든 게 반대로!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카카오 TV 오리지널 '도시남녀의 사랑법', 오랜만에 만나는 밀착 현실 로맨스 (스포 O) 추천 포스팅 언젠가부터 판타지스럽게 표현된 로맨스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래서 조금은 지나... blog.naver.com 출처 : 카카오 TV 지난번에 업로드 한 웹드라마인 '팽'과 같은 시기에 방영을 시작한 또 다른 웹드라마가 있다. 두 드라마 모두 왓챠를 통해 제공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카카오 TV의 오리지널 드라마인 '징크스'이다. 드라마를 보기 전에는 화려한 이미지의 '팽'과는 상반되는 차분한 섬네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SF9'의 '찬희'와 '우주소녀'의 '은서'가 주연이라는 소식을 듣고 나서 궁금한 마음에 시청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신선한 소재가 흥미로웠다. 그럼 지금부터 판타지 로맨스 정도로 볼 수 있는 드라마 '징크스'에 대해 간단한 줄거리와 캐릭터들에 대한 첫인상에 관해서 이야기

[팝송해석/추천] HONNE 'BACK ON TOP', 너의 사랑은 날 하늘을 걷게 만들지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HONNE Written By Sam Smith, Reuben James, James Hatcher, Andrew Clutterbuck & Griff 너가 내 삶을 구원해 줄 거란 것을, 널 만난 그날 알게 되었어. It's your love 너의 사랑이 그래. That always gets me back on top 날 항상 정상으로 돌아오게 만들어. I've been tryna think of all your negatives 너의 단점을 생각해 보려고 노력해 봤지만 But I can't think of one 하나도 생각할 수가 없더라. Then I'll go and line up all your benefits 난 너의 장점만 늘어놓고 있겠지. And they stretch around the sun 아마 태양에 닿을 정도로 길게 펼쳐질 거야. 'Cause I hear music when you're next to me 왜냐면 너가 내 옆에

[팝송해석/추천/리뷰] Kylie Minogue & Years & Years 'A Second to Midnight', 너희 모두 90년대 생각나?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Duck Blackwell & Richard “Biff” Stannard (Spice Girls의 'Wannabe'에 참여) Written By Richard “Biff” Stannard, Duck Blackwell, Kylie Minogue, Martin Sjølie (방탄소년단의 '친구'에 참여) & Olly Alexander 난 멈추지 않을 거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방법도 없어. Tick tick tick Tick tick Remember back in 99'? Oh, I 99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 We danced like maniacs all night, oh, I 우린 매일 밤 미친 사람들처럼 춤을 췄잖아. Now the world is turning 이젠 세상이 변하고 있지. Faster with time 시간도 함께 빠르게 바뀌고 있어. And I'm slowly going out of my mind 난 천천히 정신

[음악리뷰] 엔하이픈 (ENHYPEN) 'Tamed-Dashed', 청량함과 불안정함이 공존하는 음악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엔하이픈 (ENHYPEN) 'Drunk-Dazed', 실험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자신들의 길을 발견하다. 추천 포스팅 드디어 풀강을 듣는 대학생의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던 점은 코로나로 인... blog.naver.com 출처 : 벅스 2020년에 데뷔하여 1년 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그룹이 있다. 바로 하이브 (당시에는 빅히트)와 CJ ENM의 합작으로 탄생한 그룹 '엔하이픈'이다. 솔직히 이 두 회사가 손을 잡고 그룹을 제작한다고 했을 때는 도대체 어떤 세계관과 음악 스타일로 기존 하이브 소속의 아티스트들과 차별화를 둘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가득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들어본 엔하이픈의 음악들은 분명 하이브의 프로듀서들에 의해 탄생되었지만 '방탄소년단'이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는 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만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타이틀곡의 제목도 그렇고. 원래는 9월에 발표 예정이었던 이들의 정규 1집

[음악리뷰] 트라이비 (TRI.BE) '우주로 (WOULD YOU RUN)', 4세대 걸그룹 다운 당당함과 대중성을 함께 잡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트라이비 (TRI.BE) '러버덤(RUB-A-DUM)', 트라이비 + 신사동호랭이 + ELLY 이 조합 계속 갑시다! 추천 포스팅 올해 내가 처음 발견한 루키로 뽑았던 '트라이비'가 상당히 빠른 컴백을 했다. 데뷔...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내가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 그룹, 트라이비가 2021년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컴백을 알렸다. 2월에 데뷔한 뒤, 5월, 그리고 10월까지 정말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녀들. 그녀들 만큼이나 열 일 하고 있는 이들의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와 EXID의 'LE (작곡 명은 ELLY)'도 대단할 뿐. 데뷔 당시부터 컨셉적인 부분과 음악적인 부분 모두 빠지는 곳이 없기 때문에 임팩트 있는 계기가 한 번 있다면 대중들에게 확실히 어필이 될 법한데 아직까지 그렇지는 못하고 있어서 그 점이 아쉬울 뿐이다. 아무튼 이번에는 첫 번째 미니 EP 앨범으로 돌아온 트라이비. 앨범 명

[팝송해석/추천] Anson Seabra 'Keep Your Head Up Princess',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내부링크]

원본 출처 : Anson Seabra 공식 유튜브 Produced By Anson Seabra Written By Anson Seabra 지금 당장은 아플 거란 걸 알아, 하지만 넌 집으로 돌아오게 될 거야. When she was younger, she would pretend 그녀가 훨씬 더 어렸을 때, 그녀는 상상에 빠지곤 했어. That her bedroom was a castle, she was fairest in the land 그녀의 침실은 성이었고, 그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And she got older, and it all changed 하지만 그녀가 나이가 들었을 때 모든 게 바뀌었지. There was no time for make believe and all the magic slipped away 무언가를 믿을 시간도 없고, 마법은 모두 사라져 있었어. Until the light in her eyes it was all but gone

[음악리뷰] 라잇썸 (LIGHTSUM) 'VIVACE (비바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벅차오르는 음악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아이들 'Last Dance (Prod. GroovyRoom)', 유니버스로 발매하기 아까운 아이들의 새로운 스타일 추천 포스팅 지난 '아이즈원'의 'D-D-DANCE' 이후로도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앞으로 케이팝 시장을 이끌 신인 걸그룹의 신곡을 소개하고 리뷰하고자 한다. 블로그를 통해서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그룹이기도 한 이들은 2021년 6월에 싱글 'Vanila'로 데뷔하여 바로 오늘 두 번째 싱글인 'Light a Wish'를 발매했다. 티저 사진과 영상만 보아도 데뷔곡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컨셉과 달리 몽환적인 컨셉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최근 들어서 이런 컨셉을 해오던 그룹들이 해체하거나 음악의 방향성을 바꿨기 때문에 절호의 기회라고 볼 수도 있을 것. 자세한 이야기는 본격적인 리뷰를 통해 정리해 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데뷔곡이 상상했던 컨셉과는 달라

[팝송해석/추천] The Wanted 'Rule The World ([])', 오랜만에 돌아온 보이밴드 [내부링크]

출처 : Siva Kaneswaran 공식 인스타그램 Produced By Jack & Coke Written By Lauv, Jakob Hazell, Max George, Michael Pollack (Maroon 5의 Memories 참여) & Svante Halldin 우린 모두 세상을 지배하고 싶어 하지. We all wanna rule the world 우린 모두 세상을 지배하고 싶어 하지. Face carved into stone 얼굴을 돌에 새겨 넣고 싶어 해. We all wanna rule the world 우린 모두 세상을 지배하고 싶어 해. But can't do it alone 하지만 혼자서는 불가능하지. Someday 언젠가 말이야. When you get older 너가 나이가 들었을 때 You're gonna see the world 세상을 지켜보게 될 거야 Far away from where you grow up 너가 자란 곳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Yo

[음악리뷰] 블랙스완 (BLACKSWAN) 'Close to Me', 블랙스완이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찾아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Chlöe 'Have Mercy', 그녀의 이유있는 자신감 Produced By Joseph L’Étranger, Chlöe, BoogzDaBeast, FnZ & Murda Beatz Written By...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라니아'에서 시작해 지금의 '블랙스완'이라는 팀명을 가지기까지 정말 '산전수전'이라는 말 이외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을 것 같다. 국내에서 멤버와 팀명의 변화가 가장 많았던 그룹이 아닌가 싶지만,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팀의 정체성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라니아' 시절부터 이들은 '아이돌'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10대 시절, '라니아'가 데뷔곡으로 선택한 'Dr. Feel Good'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나 같은 경우에는 그 당시에도 해외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많이 접한 상태였음에도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렇게 파격적인 걸그룹이 나올 것이라고는

[팝송해석/추천] 아델 (Adele) ' Easy On ME', 이혼을 하며 느낀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다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Greg Kurstin Written By Greg Kurstin & Adele 난 현명한 결정을 내릴만한 시간이 없었지. There ain't no gold in this river 이 강에 더 이상의 금은 존재하지 않아. That I been washin' my hands in forever 내가 영원히 손을 씻을 만한. I know there is hope in these waters 난 이 물속에 희망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 But I can't bring myself to swim 하지만 난 수영해서 그것을 내 것으로 가져올 수가 없지. When I am drownin' in the silence 내가 침묵 속에서 죽어가고 있을 때. Baby, let me in 날 안으로 들여보내 줘. * 이 시점에서 Baby는 전 남편을 이야기함. Go easy on me, baby 나를 좀 이해해 줘. * 이 시점에서 Baby는 아들을 이야기함. I

[팝송해석/추천] Coldplay & Selena Gomez 'Let Somebody Go', 이들이 사랑을 대하는 방법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Coldplay X BTS 'My Universe', 내 세상을 밝게 비춰준 너 Produced By Oscar Holter, Bill Rahko & Max Martin Written By Bill Rahko, Guy Berry...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Oscar Holter, Bill Rahko & Max Martin (이번 콜드플레이의 Music of the Spheres 앨범 전곡에 프로듀서로 참여) Written By Apple Martin, Livvi Franc (NCT DREAM의 사랑이 좀 어려워 작곡), Oscar Holter, Bill Rahko, Metro Boomin (Migos, Future, Drake 등 다수의 래퍼들의 곡에 참여), Max Martin, Will Champion, Jonny Buckland, Chris Martin & Guy Berryman 난 달을 갔다 올 만큼

[팝송해석/추천] FINNEAS 'Love Is Pain', 사랑은 고통스러운 거야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FINNEAS Written By FINNEAS 내가 앞으로도 이걸 견디면서 살아야 하는 걸 믿을 수 없어. Say it's not enough to be in love 사랑에 빠지기에 아직은 부족하다고 말해줘. You need to prove it somehow 넌 어떻게든 증명해 보여줘야 해. It's not dollar signs or pick up lines 그건 그저 돈이나 작업 멘트는 아니지. Or anything that you could kiss away now 키스로 넘어갈 일도 아니야. That sinking feeling that you get 너가 느끼는 침몰하고 있는 듯한 기분 When you say something you'll regret 그건 너가 후회되는 말을 할 때 느끼지. 'Cause you were jealous of some stranger 왜냐하면 넌 낯선 누군가를 질투했으니까. That she met whe

[팝송해석/추천] The Kid LAROI 'F*CK YOU, GOODBYE ft.MGK', 날 상처받게 만든 너 가버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해석] The Kid LAROI & Justin Bieber 'STAY', 신나는데 우울함의 극치 추천 포스팅 7월에 나온 이 노래, 요즘 이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참 핫한 것 같다. 바로 'The Kid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The Kid LAROI 공식 유튜브 Produced By Dr. Luke & Ryan OG Written By Mark Hoppus, Tom DeLonge, Travis Barker, Theron Thomas, A1 LaFlare, Ryan OG, Dr. Luke, Machine Gun Kelly & The Kid LAROI 정말 많은 시간 동안, 널 위해 내 목숨까지 걸었고 너랑 정말 잘 해보고 싶었어. Fuck you, goodbye 엿이나 먹어, 잘가 You hurt me, for the last time 넌 마지막까지 날 다치게 만들었어. It's time for me to move on 이제 널 뒤로

[팝송해석/추천] Westlife 'Starlight', 나의 어둠을 밝혀준 당신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amie Scott (Major Lazer의 Cold Water 참여) & LOSTBOY (Zedd의 Good Thing 참여) Written By Tom Grennan, Shane Filan, LOSTBOY, Mike Needle, Mark Feehily, Jamie Scott & Daniel Bryer (Niall Horan 곡에 참여) 우리는 쏟아지는 별빛처럼 빛날 수 있어. Could it be, could it be the start of something 무언가를 시작하는게 아닐까 싶어. Maybe our, maybe our lucks about to turn around, around a little 아마도 우리의 운이 따라주지 않는 것 같아. 'Cuz right now we’re caught in the middle 왜냐하면 이제 우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으니까. Could it be, could it be the start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모든 것 (YOU) 시즌 3' 리뷰, 사이코 부부가 살아가는 방법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You) 시즌 2' 추천, 매력 BEST 3 (스포 O) 추천 포스팅 그렇다. 사실 넷플릭스에는 '너의 모든 것' 그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일종의 치정물...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넷플릭스 우리의 조 골드버그가 돌아왔다. 부인 '러브'와 아들 '헨리'와 함께. '너의 모든 것'이라는 시리즈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된 이후 새로운 시즌이 제작될 때마다 한층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돌아오고 있다. 벌써 세 번째 시즌을 공개한 '너의 모든 것 시즌 3'는 시즌 2에서 미쳐 풀지 못했던 '조'의 어린 시절과 '조' 만큼이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브' 각각의 개인적인 서사들과 함께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한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나 이 두 사람의 결혼은 아들인 '헨리'의 임신이 아니었다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았을 관계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을 통해 이 두 사람이 집착을 넘어서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관

[팝송해석/추천] FINNEAS 'Happy Now?', 그들과 달리 난 행복하지 않아.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FINNEAS 'Love Is Pain', 사랑은 고통스러운 거야 Produced By FINNEAS Written By FINNEAS 내가 앞으로도 이걸 견디면서 살아야 하는 걸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FINNEAS 'What They'll Say About Us' 뮤직비디오 Produced By FINNEAS Written By FINNEAS 나를 웃음 짓게 만드는 게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 Aren't I supposed to be happy now? 나도 이제는 행복해져도 괜찮은 거 아니야? There's nothing left for me to laugh about 나를 웃음 짓게 만드는 게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 Happy now 이제는 행복해지고 싶어. They're all so happy for me 그들은 나를 위해서 행복해하고 있어. So take a drive around town in my douch

[팝송해석/추천] FINNEAS 'Only A Lifetime', 한 번뿐인 너의 인생 낭비하지 마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FINNEAS 'Happy Now?', 그들과 달리 난 행복하지 않아.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FINNEAS Written By FINNEAS 나를 웃음 짓게 만드는 게 아무것... blog.naver.com 원본 출처 : FINNEAS 'Break My Heart Again' Produced By FINNEAS Written By FINNEAS 가족과 친구들, 그것이야말로 참된 것들이야. How do you know 어떻게 알아요? If you've done everything right? 당신이 모든 걸 제대로 했는지 말이에요. Is it the love you have at hand 그건 당신이 곧 손에 쥐고 있는 사랑일까 Or the cash you kiss at night? 그저 어느 밤에 너가 키스한 돈일까? How do you know 당신은 어떻게 알아요? If it was worth it in the end? 결국에 그럴만한

[음악리뷰] 아이유 (IU) 'strawberry moon', 귀도 눈도 황홀한 느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유 (IU) '라일락' & 'Coin',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홉수 추천 포스팅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아이유의 정규앨범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음악들을 꾸준히 선보이기는... blog.naver.com 출처 : 벅스 깜짝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한 그녀, 아이유. 피지컬 앨범의 발매 주기는 과거에 비해 길어진 편에 속하긴 하지만 꾸준히 OST나 디지털 싱글 발표를 통해서 팬들인 '유애나'와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물해 주고 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 공개한 신곡의 제목은 바로 'strawberry moon'이다. 과거 '가을 아침' 때 오전 7시 음원 발매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던 그녀인데, 이번에는 제목에 적혀있는 '달'이라는 단어가 주는 분위기와 시간에 알맞은 자정을 신곡이 공개되는 시점으로 선택했다. 곡과 가장 어울리는 시간에 음악을 선물하고 싶다는 그녀의 의도가 그대로 담겨있는 듯싶다. 그녀의 싱글들이 늘 그러했듯 이번 곡 역시 듣기 편하고 따라

[팝송해석/추천] Anitta 'Faking Love (feat. Saweetie)', 거짓된 사랑을 하고 있어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Ryan Tedder, Mauricio Rengifo & Andrés Torres Written By ABSOLUTELY, Saweetie, Ryan Tedder, Mauricio Rengifo, Kaine, Anitta & Andrés Torres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할 거야, 자기야, 널 떠나보내는 건 너무 쉬워. You tell me you're leaving today 오늘 떠날 거야? You're packing your bags up for good 넌 영원히 떠날 짐들을 싸고 있어. I'm not gonna stand in your way 난 너의 인생에 관여하지는 않을 거야. Baby, I'd cry if I could, but 자기야, 만약 내가 그럴 수 있다면 울어버렸을 거야, 하지만 I keep faking love 난 자꾸만 거짓된 사랑을 이어가고 있어. I keep faking love with you 너와 거짓된 사랑을 하

[팝송해석/추천/리뷰] Avicii 'Waiting For Love', EDM에서 느껴지는 벅차오르는 감정 [내부링크]

출처 : last.fm Produced By Martin Garrix & Avicii Written By Salem Al Fakir, Vincent Pontare, Martin Garrix, Simon Aldred & Avicii 보컬 : Simon Aldred 만약 이번 생에 사랑이 존재한다면, 장애물은 끄떡없어.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kinda beautiful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것, 그보다 아름다운 건 없지. And every night has its day, so magical 매일 밤이 지나간 후에는 낮이 찾아오고, 그건 정말 마법 같은 일이야. And if there's love in this life, there's no obstacle 만약 이번 생에 사랑이 존재한다면, 장애물은 끄떡없어. That can't be defeated 실패할 수 없는 거야. For every tyrant a tear for the vu

[음악리뷰] CL 'Tie a Cherry', 자신감의 원천은 내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가사해석] CL 'Lover Like Me', 당당하고 쿨하게 이별 완료 Produced By Freedo & Nick Lee 작사 : Freedo, CL, Cleo Tighe, Sarah Blanchard, nafla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정말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렸던 씨엘의 첫 정규 앨범 'ALPHA'가 발매되었다. 데뷔한 지 이미 1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그녀가 제대로 된 피지컬 앨범 하나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 그녀의 팬인 나로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 물론 그녀의 음악 생활이 이렇게까지 복잡해진 것에 대한 이유들에 대해 잘 알고 있긴 하지만, 이제 와서 누군가를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랴. 나는 그저 이렇게 의미 있는 앨범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할 뿐이다. 나처럼 단순히 음악을 넘어 음악 산업 자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눈치챘겠지만, 이 앨범은 한국의 음악 시장의 법칙대로 제작된 앨범이 아니다. 물론 국내의 활

[음악리뷰] CNBLUE (씨엔블루) '싹둑 (Love Cut)', 슬픔은 모두 싹둑 끊어버리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엔플라잉 (N.Flying) 'Moonshot', 노래를 듣는 순간 여기가 어두운 뒷골목 추천 포스팅 90년대 생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성장해오는 과정 속에 꼭 기억에 남는...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우리나라의 아이돌 밴드의 기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한 그룹 '씨엔블루'가 긴 공백기 끝에 컴백했다. 시작은 아이돌 밴드였지만 연차가 쌓여가면서 다양한 자작곡들을 선보였고, 점차 하나의 밴드로 성장해간 씨엔블루. 개인적으로는 3인조로 개편한 이들이 과연 어떤 스타일로 돌아올지에 대한 궁금증은 상당히 컸다. 왜냐하면 소속사의 부흥기를 선배인 'FT아일랜드'와 함께 일으켰지만, 현재는 내부적으로 여러 논란들이 있었고 음악 사업부보다는 연기나 예능 파트의 영향력이 더 커진 탓에 소속사의 대표 아티스트로서 부담 아닌 부담이 가중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번에 공개한 앨범은 아홉 번째 미니 EP 앨범으로 서부 컨셉을 전면적으로 내세

[팝송해석/추천] Bastille 'No Bad Days', 더 이상의 최악의 날들은 오지 않을 거야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Mark Crew, Dan Smith & Dan Priddy Written By Dan Priddy, Mark Crew, Plested & Dan Smith 최악의 날들은 오지 않을 거야. When you got the call 전화를 너가 받을 때도 That no one wants to have 그 누구도 받길 원치 않는. Sick of hospitals 지겨운 병원도, To paper over cracks 분열들을 임시로 가리는 것도, You weren’t scared at all 넌 모든 것들에 두려움이 없었지. But never turned away 외면하지 않았어. Well fuck ‘em, fuck ‘em, fuck ‘em, fuck ‘em all 음, 다들 그냥 엿이나 먹었으면. Stop 잠시만, Stop signs run ‘em 정지 신호에도 사람들은 달려가고 Bills don’t pay ‘em 청구서로는 무언가를 지불할 수 없어.

[팝송해석/추천] ILLENIUM & Thirty Seconds To Mars 'Wouldn’t Change a Thing', 그녀는 나에게 치명적인 끌림이야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ared Leto & ILLENIUM Written By Tom Douglas, Shannon Leto, ILLENIUM, Matt Schulz, Jared Leto & Ido Zmishlany 비록 우리는 떠났지만 언제나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될 거야. (Oh-oh, oh) (Oh-oh, oh) For a long time now, I've had this dream 아주 오래전부터 이 꿈을 꾸곤 했어. For the life of me, don't know what it means 나의 인생을 살아왔지만, 이게 뭘 의미하는지 도통 모르겠어. Same cold room, ceiling falling 똑같이 서늘한 방, 천장은 무너져 내리고 I start running (Running) 나는 뛰어가기 시작해. Seems so clear, then the breakup 너무 명확하게 보여, 그건 균열이야. I reach out, always wak

[팝송해석/추천] Kygo 'Undeniable ft. X Ambassadors', 해가 지는 해변에서 감성에 빠지기 좋은 음악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Petey Martin & Kygo Written By Dark Waves (Machine Gun Kelly 곡에 다수 참여), Jacob Kasher (Charlie Puth, Maroon 5, Meghan Trainor 등의 곡 참여), Whethan, Petey Martin, Kygo & Sam Harris 하지만 그거 하나는 명확했지. 내가 너한테 느낀 감정들 말이야. Lied to myself, but I don't believe a word 자 자신을 속였지만, 난 그 어떤 말도 믿을 수 없었지. And I tried to sabotage you, but when you're gone it hurts, and I 널 방해하려고도 해봤는데, 너가 막상 떠나면 그 사실이 너무 아프더라. I used to get cold feet, I'd never go too deep 난 자주 겁을 먹었어, 너무 깊게 빠지지 않으려고 했지. I was sc

[팝송해석/추천] DJ Snake, Ozuna, Megan Thee Stallion, LISA of 블랙핑크 'SG', 최강의 조합이 선물하는 라틴 음악 [내부링크]

출처 : 벅스 * 검열 버전 오피셜 오디오 Produced By DJ Snake & Yampi (Ozuna의 곡에 다수 참여) Written By Teddy Park (더 블랙 레이블 테디), DJ Snake, Major Seven, Nicholas Audino, Megan Thee Stallion, LISA, Lewis Hughes, Ozuna, Yampi, J.Lauryn & Dizzycleanface 춤춰 너가 어제 그랬던 것처럼 (Yeah) Woh-oh-oh (Yeah) Dime qué va' a hacer, qué va' a hacer, qué va' a hacer 뭘 할 건지 말해줘. Dímelo, Yampi, Yampi 말해줘, Yampi Yampi(프로듀서 시그니처) Sexy girl (Sexy girl), dime qué va' a hacer (¿Qué va' a hacer?) 거기 있는 섹시한 너, 뭘 할 건지 말해봐 (뭘 할 거야?) Yo quiero ver (W

[팝송해석/추천] Swedish House Mafia & The Weeknd 'Moth To A Flame', 너는 나한테 끌릴 수밖에 없어 [내부링크]

출처 : 벅스 * 살색 주의!!! Produced By Carl Nordström & Swedish House Mafia Written By Carl Nordström, Axwell, Steve Angello, Sebastian Ingrosso & The Weeknd 하지만 그 남자는 알고 있을까? 자신이 자고 있을 때 너가 나한테 전화를 건다는 사실을. Oh-woah Woah-oh-oh Woah Like a moth to a flame 불꽃에 이끌리는 나방처럼, I'll pull you in, I pulled you back to 난 널 끌어당길 거야, 널 원래 그랬듯 나에게로 끌어당겼지. What you need initially 그런 너에게 처음 필요한 것은 It's just one call away 단 한 통의 전화뿐이지. And you'll leave him, you're loyal to me 그러면 넌 그를 떠나 나에게 충성하게 될 거야. But this time, I l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5화 ~ 12화 리뷰, 삼각관계는 또 다른 삼각관계로...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1화 ~ 4화 리뷰, 유미의 사랑에 진심인 세포들 (스포 O) 추천 포스팅 인기 있었던 원작, 그리고 그 원작의 IP를 활용해 만드는 다양한 콘텐츠들. 사실 이런 형태... blog.naver.com 원본 출처 : tvN 공식 트위터 '유미의 세포들'이 방영을 시작하고 나서는 매주 일요일이 즐거워졌다. 비록 웹툰은 보지 않았지만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이 작품이 왜 웹툰으로서도 드라마로서도 큰 흥행을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인물들 간의 대립이나 서로 다른 성격들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내 머릿속에서 오직 나만의 편이 되어주는 각양각색의 세포들이 존재한다는 이 설정은 이 작품에 확실한 개성을 불어넣어 준다는 것. 그래서 오늘은 종영을 앞두고 있는 '유미의 세포들'의 결말을 예상해 보면서 5화부터 12화까지의 스토리와 주목할 만한 포인트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물론 시즌제 드라마이기 때문에 완전한 종영은 아니지만

[팝송해석/추천] Majid Jordan 'Forget About The Party', 파티는 잊고 나한테 와 [내부링크]

원본 출처 : Majid Jordan Waves Of Blue 뮤직비디오 Produced By KOZ (Dua Lipa의 곡에 다수 참여) & Jordan Ullman (Drake의 곡에 다수 참여) Written By G. Baker, KOZ, Jordan Ullman & Majid Al Maskati 괜찮아, 넌 새벽 4시도 마치 한밤중처럼 느끼게 해줘. Holdin' out for your love, I'm not used to obsessin' 너의 사랑에 매달려, 난 이런 강박관념에는 익숙하지 않아. I wanna live in a future where we live in the present 난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는 것처럼 미래에도 그렇게 살고 싶어. Lost, I had it but I lost it all, believe me, it was far to fall 잃어버렸어, 난 내가 가졌던 모든 걸 잃어버렸어, 진심이야, 무너지기에는 아직 멀었는데. Prayin'

[팝송해석/추천] Dreamer Boy 'ARE YOU LETTING GO? ft. BENEE', 나를 떠나려는 거야?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Bobby Knepper Written By Bobby Knepper, BENEE & Dreamer Boy 떠나지 마, 너가 머물기를 바란다는 거 알고 있잖아. I didn't say you were the reason why 너가 내 행동의 이유라고 말한 적 없어. I didn't plan to run so many miles 난 그렇게 많은 거리를 달릴 계획은 없었지. You kept me safe, you were my peace of mind 넌 날 안전하게 만들어줬고, 마음을 편하게 해줬지. I wet the pain and wash it down in the drain 난 고통을 적셔서 하수구에 씻어 버렸어. I'm falling again, I think I need a friend 난 또 무너지고 있어, 난 친구가 필요한 것 같아. I'm feeling strange in a foreign land 낯선 땅에 온 듯한 이상한 기분이야

[팝송해석/추천] Khalid 'Present', 너에게는 무엇이든 줄 수 있어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ames Maddocks, LNKmusic, Hoskins & Charlie Handsome Written By Charlie Handsome, Yung Lan, Malita Rice, LNKmusic, Hoskins, James Maddocks & Khalid 만약 너만 괜찮다면, 날 망쳐 놓아도 좋아, 자기야. Yeah, can I, tell you what's on my mind 내게 무슨 일이 있는지 말해줄게. I know that you're on to me, baby 너가 나한테 마음이 있다는 거 알고 있어. Tell me that you want me, baby 나를 원한다고 말해줘. Really need your company, baby 난 정말로 너가 필요해, 자기야. If it's alright, you can ruin me, baby 만약 너만 괜찮다면, 날 망쳐 놓아도 좋아, 자기야. Cruise around town, ri

[음악이모저모] NCT 127 'Favorite (Vampire)' & 버가부 (bugAboo) 'bugAboo' 리뷰 [내부링크]

원본 출처 : 엔시티 127 / 부가부 공식 트위터 작사 : KENZIE 작곡 : KENZIE, Rodney “Darkchild” Jerkins, Rodnae “Chikk” Bell 편곡 : KENZIE, Darkchild 정규 3집 'Sticker'의 의미 있는 성공 이후 초고속 컴백을 알린 엔시티. 'Favorite'이라는 이름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신곡 3곡을 추가하여 돌아왔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제목을 가진 'Favorite (Vampire)'. 부제로 뱀파이어라는 이름이 붙은 것처럼 비주얼적으로도 그렇고 가사도 지독한 사랑에 대해 노래하며 그동안의 엔시티 곡들 중에서 'Touch'와 함께 가장 멜로디컬한 느낌이 잘 살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솔직한 내 취향으로는 최근 몇 년 동안 발매했었던 엔시티 127의 타이틀곡 중에서는 듣자마자 완전히 빠져들었던 곡이다. 이 곡의 가장 큰 포인트는 당연히 코러스 파트가 아닐까 싶다. 인트로나 벌스의 경우에는 이들 특유의 랩 위주의

[팝송해석/추천] keshi 'SOMEBODY', 설렘 주의! 핫하다 핫해.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keshi & Elie Rizk Written By Chloe George, Elie Rizk & keshi 만약 사랑을 원한다면, 우린 그렇게 할 수 있을 거야. Baby, why the hesitation? 자기야, 뭘 망설이는 거야? 'Cause I know that you can feel it too 너도 같은 기분이라는 걸 알고 있어. You want more and I can taste it 너가 그 이상을 원한다면, 내가 맛보게 해줄게. Let me show you what I wanna do 내가 원하고 있는 걸 너에게 보여줄게. Tryna get trapped in your leg lock 너의 다리라는 자물쇠에 갇혀있고 싶어. Go another round, make the bed rock 다음 단계로 넘어가, 침대를 흔들리게 만들자. Yuh, bite the neck, I'ma make it sweat 목을 깨물어 봐, 땀에 젖

[팝송해석/추천] Gracie Abrams 'Rockland', 너와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Gracie Abrams 'Feels Like', 아직은 혼자가 되기 어려워 Produced By Blake Slatkin, Gracie Abrams & Carter Lang Written By Blake Slatkin, Om...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Aaron Dessner Written By Aaron Dessner & Gracie Abrams 만약 내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었다면. Hey, I feel like I might say the wrong thing 있잖아, 내가 말실수를 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I hung up when I started calling 전화를 걸자마자 끊어버렸잖아. You probably would've laughed then 넌 아마도 웃어버렸겠지, If you had seen it happen 만약 내가 한 행동을 보았다면. Hey, who took my place in

[가사해석/추천] 라치카 (LACHICA) & 청하 'BAD GIRL', 왜냐하면 난 진짜 선수거든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 각양각색 4팀의 음악들 추천 포스팅 최근 두 달간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한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드디어 대... blog.naver.com 원본 출처 : 청하 공식 인스타그램 작사 : EJAE 작곡 : Czaer, EJAE 편곡 : Czaer 내가 가진 전부를 바칠 거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죽여줄 거야. Yeah, don't need to be a model, I slay on every level 모델이 될 필요는 없어, 난 모든 레벨에서 죽여주지. And all eyes on me, I'm a beauty and a beast 모두의 시선에 나에게 집중돼, 난 미녀이자 야수이지. I'm a different kind of trouble and it's hot, hot, hotter than the devil 난 지금까지는 없었던 문제아야, 난 악마보다도 핫하지. My, oh, my lullaby

[팝송해석/추천] Gryffin & Jason Ross 'After You (feat. Calle Lehmann)', 난 아직도 예전 같지가 않아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ason Ross & Gryffin Written By Calle Lehmann, Gryffin & Jason Ross 너가 지금 너무 필요해, 마치 숨 쉬는데 필요한 공기처럼. Had so many dreams, baby you and me 정말 많은 꿈들을 꿔왔지, 너와 나는. Said forever and I believed it 영원을 말했고, 나는 그 말에 대한 믿음이 있었어. Now its 4 A.M, I'm wide awake again 지금은 새벽 4시, 난 다시 정신이 바짝 들어서 일어나. Going over our memories and 우리의 추억들을 다시 살펴보고 Fools go rushing out 바보처럼 밖으로 뛰쳐나가. I just don’t know how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I'm supposed to be alright 난 괜찮아지기는 할 거야, When you're not around 너가 내 주변

[음악이모저모] 박지훈 'Serious' & 극한데뷔 야생돌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리뷰,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두 곡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NCT 127 'Favorite (Vampire)' & 버가부 (bugAboo) 'bugAboo' 리뷰 작사 : KENZIE 작곡 : KENZIE, Rodney “Darkchild” Jerkins, Rodnae “Chikk” Bell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벅스 작사 : PENOMECO, DAMIAN 작곡 : APRO, PENOMECO 편곡 : APRO 노래부터 연기, 예능까지 정말 쉴틈 없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훈'이 신곡을 공개했다. 기존에도 꾸준히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선보여온 그이지만 이번 곡이 유독 나의 눈에 들어왔던 이유는 바로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페노메코'가 참여한 곡이라는 점에서 있다. 나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듣는 아티스트이지만 의외로 주변에는 모르는 경우가 많은 '페노메코'의 곡들의 진정한 매력은 개인적으로 특유의 보컬과 함께하는 멜로디 라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곡에서도 그 특징이 마구마구 묻어

[팝송해석/추천] Ed Sheeran '2step', 고민을 털고 밤새도록 시간을 보내자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watt & Louis Bell Written By watt, Louis Bell, David Hodges & Ed Sheeran 내 모든 고민들을 털어내. 너의 눈동자에서 나를 발견하면, 온몸에 전율이 흘러. I had a bad week 최악의 한 주를 보냈어. Spent the evening pretending it wasn't that deep 그렇게까지 심각하지 않은 척 저녁을 보냈지. You could see in my eyes that it was taking over 내 눈빛에서 넌 그런 나의 상태를 볼 수 있었을 거야. I guess I was just blind and caught up in the moment 내 생각에는 그저 눈이 멀어 그 순간에 너무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아. You know you take all of my stress right down 너도 알겠지만 너만이 내 스트레스를 이해해 줘. Help me get

[팝송해석/추천] Johnny Orlando 'You're Just Drunk', 넌 철 좀 들어야 해.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Zaire Koalo & Trevorious (Demi Lovato의 Sorry Not Sorry 참여) Written By Darian Orlando, Trevorious, Zaire Koalo, Ricky Manning & Johnny Orlando 자기야, 넌 이제 철이 좀 들 필요가 있어. You're just— 너는 그냥... Ease my mind, please don't lie 내가 불안하지 않게 해줘, 제발 거짓말은 하지 마. I know you're in the city 너가 시내에 있는 거 알고 있어. 'Cause you're telling me you miss me, yeah 왜냐하면 지금 내가 그립다고 말하고 있잖아. Ten missed calls, not my fault 열 통의 부재중 전화, 내 잘못은 아냐. That we're playing games to lose 'em 우린 전부를 잃어버릴 게임을 하고 있어. When

[음악리뷰] 전소미 'XOXO', 드디어 발매된 정규앨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전소미 'DUMB DUMB', 사장님 이번에도 싱글은 너무하잖아요. 추천 포스팅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솔로 아티스트 중에 하나인 '전소미'가 약 1년 만에 컴백... blog.naver.com 출처 : 벅스 2021년 상반기,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낸 영원한 센터 '전소미'가 드디어 솔로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DUMB DUMB'이 2분 30초라는 매우 짧은 길이의 음악이었지만 '소미'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극대화하여 말 그대로 포인트만 정확히 보여준 덕분에 입소문이 났고, 더욱이 싸비 파트의 독특한 안무의 인기로 현재까지도 30위권에 머물고 있다. 그야말로 더욱 이름을 올리기 어려워진 음원 사이트에 장기간 안착에 성공했고, 덕분에 그녀의 커리어는 3연속 상승세를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때문에 그녀가 활동의 마무리쯤,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음악으로 컴백하겠다는 말을 전했고,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성과를 냈는데, 정말 정규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첫 인상 리뷰, 선생님 드라마에서 술 냄새나요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플레이리스트 '팽 (PANG)' 첫인상 리뷰, 30대 평범한 회사원에게 4명의 남자가 다가온다 (스포 O) 추천 포스팅 아무래도 전공이 전공인만큼 자의적, 타의적으로 국내 OTT 시장 현황에 대한 자료를 꾸준히... blog.naver.com 원본 출처 : 티빙 공식 트위터 중간고사를 맞이한 대학생은 눈물을 흘린다. 다행히도 시험은 한 과목뿐이었지만, 4학년이라는 위치가 그러하듯 방대한 양의 대체 과제가 1주일 사이에 쏟아져 내리다 보니 정신을 못 차리는 중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드라마를 거의 보지 못하고 그 좋아하는 운동과 음악에도 평소보다는 덜 집중할 수밖에 없었는데, 머리를 좀 식히고자 보게 된 새로운 드라마인 '술꾼도시여자들'을 보고 오래간만에 힐링을 받은 것 같다. 사실 술을 주제로 한 드라마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더욱이 이 드라마 역시 최근 트렌드라고 볼 수도 있는 웹툰 원작 드라마로 애초에 성인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솔직 담백함이 매력이라고 할

[팝송해석/추천] Conan Gray 'Telepath', 넌 참 뻔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코난 그레이 (Canan Gray) 'Overdrive', 본인 색깔 하나는 확실한 편 추천 포스팅 확실히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해외 팝이 메인 차트에서 크게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ILYA (Max Martin과 공동 작업 다수, Ariana Grande의 곡 다수 참여) Written By Julia Michaels, ILYA, Caroline Ailin & Conan Gray 어제는 내가 너무 싫다면서 이제 와서는 사랑한다고? Don't even finish that sentence, babe 그 이상의 말은 하지 말아 줘, 자기야. Already know how this ends 그 말의 끝이 어떨지는 이미 알고 있다고. You say, "We're breakin' up," what a shame 넌 "우리는 끝났어'라고 말하겠지. 정말 너무한 거 아니야? Don't even

[음악리뷰] 더보이즈 (THE BOYZ) 'MAVERICK', 더보이즈만의 개성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이티즈 (ATEEZ) 'Deja Vu', 이번에도 에이티즈는 상승 물결을 탔다. 추천 포스팅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 '에이티즈'가 미니 EP 7집인 'ZERO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벌써 데뷔 3주년을 맞이한 더보이즈가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했다. 지난 앨범의 경우 계절을 겨냥해 나왔지만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개인적으로는 당시에 발표한 타이틀곡인 'THRILL RIDE'에 뒤늦게 중독되는 탓에 발표 직후에 리뷰를 진행하지 않았던 걸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는 중이다. 왜냐하면 당시까지만 해도 나에게 '더보이즈'는 데뷔곡인 '소년'이나 'No Air', 아니면 'Bloom Bloom'같은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의 음악을 하는 그룹으로 익숙했던 탓에, 강렬한 힙합 사운드가 가미된 'REVEAL'부터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 찾아 듣지는 않았다. 그 탓에 여전히

[팝송해석/추천] Reiley 'YOU', 난 너를 원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Reiley 'Superman', 어릴 적의 영웅은 더 이상 곁에 없었다. Produced By LOSTBOY Written By Mike Sabath 어릴 때는 당신이 슈퍼맨인 줄 알았는데... I ... blog.naver.com 출처 : Reiley 공식 트위터 Produced By LOSTBOY (Zedd & Kehlani의 Good Thing 참여) Written By Mike Sabath (benny blanco, Tainy, Selena Gomea, J Balvin의 I Can't Get Enough 참여), Noonie Bao (Zedd & Alessia Cara의 Stay 참여), Patrik Berger (Icona Pop의 I Love It 참여), Henry Tucker (Jason Derulo의 Acapulco 참여)& Reiley 지금 너랑 같이 있고 싶은 이 마음을 솔직하게 보여줄 생각이야. She wakes me up in

[팝송해석/추천] Myke Towers, Camila Cabello, Tainy 'Oh Na Na', 우린 계속 춤을 추지.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카밀라 카베요 (Camila Cabello) 'Don't Go Yet', 논란 이후 첫 싱글, 결국 대안은 라틴 추천 포스팅 다들 더위로부터 안전한지 궁금하다. 나는 그렇지 못했는데, 폭염이 시작됨과 동시에 거짓말처...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NEON16 & Tainy Written By Savan Kotecha, Rickard Göransson, Ivanni Rodríguez, ILYA, Alejandro Borrero, Camila Cabello, Myke Towers & Tainy 난 너가 원하는 걸 원하고, 너는 내가 원하는 걸 원하지. Oh, na, na, na Yo te quiero para mí na' má' 오직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너를 원해. Tú te ve' hermosa y ademá' 넌 너무 아름다워, 그리고 Darte mucha labia está demá' 너와 너무 많은 얘기를 하는 건

[팝송해석/추천] Pentatonix 'Evergreen', 어머니의 사랑은 언제나 푸르르지.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Ben Bram & Pentatonix Written By Jesse Thomas, Kevin Olusola, Kirstin Maldonado, Scott Hoying, Eric Leva & Sam DeRosa 난 그녀처럼 되기 위해서 내 평생 노력해왔어. There is a box in the attic 다락방에는 한 상자가 있어. We take it down each year 우린 매년 그 상자를 가지고 내려오지. And pass through generations, lights and souvenirs 조명이나 선물이 담겨있어, 세대에 걸쳐져서 내려온 것이지, From the ones who came before us 우리보다 먼저 이곳에 온 사람들로부터 시작된. The reason why we're here 우리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Singing all these carols and spreading all this cheer 캐롤을 부르

[음악리뷰] TO1 (티오원) 'No More X',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마주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TO1 (티오원) 'Son of Beast',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이들의 완전히 바뀐 음악 추천 포스팅 그동안 CJ의 손에 의해 탄생된 많은 그룹들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프로듀스 시리즈&#x... blog.naver.com 출처 : 벅스 그룹명을 변경하며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그룹, 현재 CJ ENM의 '웨이크원' 소속의 유일한 보이그룹인 '티오원'이 새로운 미니앨범인 'RE:ALIZE'를 들고 우리 곁에 돌아왔다. 현재 엠넷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시킨 그룹들이 활동 종료를 알리거나 다른 회사로 이적을 하게 되면서 얼마 전 '걸스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케플러 (Kep1er)'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엔하이픈의 경우에는 사실상 하이브 소속이라고 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외했다). 때문에 지금 CJ의 음악 사업부에서는 이 두 그룹의 성공적인 활동에 집중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들이 아직까지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한편으

[팝송해석/추천] Post Malone, The Weeknd 'One Right Now', 2021년 연말에 놓쳐서는 안되는 콜라보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Andrew Bolooki, Brian Lee & Louis Bell Written By Louis Bell, Brian Lee, Billy Walsh, Andrew Bolooki, The Weeknd & Post Malone 날 사랑한다고 했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아. Na-na-na-na, na-na Na-na-na-na, oh no Yeah, yeah Said you love me, but I don't care 날 사랑한다고 했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아. That I broke my hand on the same wall 난 매번 같은 벽에 부딪혀서 다치잖아. That you told me that he fucked you on (Oh) 그가 널 망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You think it's so easy fuckin' with my feelings 내 감정을 가지고 노는 게 쉽다고 생각하고 있잖아. I got one comin'

[음악리뷰] ADORA 'MAKE U DANCE (feat. 은하 of VIVIZ)', 새로운 아티스트의 탄생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친구 '교차로(Crossroads)', 선택을 마주하는 여섯 친구들의 이야기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 지난번에 예고한 것처럼, 2월 컴백 전쟁의 첫 시작을 알리...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할로윈 시즌은 지나갔지만, 독특하고 오싹한 분위기가 풍기는 음악을 가지고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가 있어서 이렇게 리뷰를 준비해 보았다. 그녀의 이름은 'ADORA'. '아도라'는 하이브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당시에 개최한 작곡가 오디션을 통해서 케이팝 시장에 진입해서 전속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와 같은 하이브 계열 아티스트들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작업해왔다. 그런 아도라가 작곡가를 넘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시작을 알렸는데, 이미 고퀄리티의 곡들을 선보였던 작곡가였던 만큼 그녀 본인의 데뷔곡 역시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거기에 최근 '여자친구'에서 '비비지'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은하'가

[팝송해석/추천] U2 'Your Song Saved My Life (From Sing 2)', 음악에 진심인 동물들이 돌아온다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Martin Garrix, Jacknife Lee & St Francis Hotel Written By Larry Mullen Jr, Adam Clayton, The Edge (Guitarist) & Bono 너의 음악이 날 살렸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해. Was a Monday morning 월요일 아침이었어, 'Bout a quarter past four 새벽 4시 15분 정도였지. You were busy dreaming 넌 꿈꾸느라 바쁠 텐데 So what did you wake up for 무엇이 널 잠에서 깨도록 만든 거야? Are you a stranger in your own life? 넌 너의 인생에서 이방인이야? What are you hiding behind those eyes? 저 눈빛 뒤에 숨기고 있는 것은 뭐야? Is no one looking for you there? 그곳에서는 널 찾는 사람이 없는 걸까? You know

[팝송해석/추천] Charli XCX New Shapes (feat. Christine and the Queens and Caroline Polachek), 너가 원하는 건 없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Charli XCX 'Good Ones', 망가지고 싶은 날 듣고 싶은 노래 Produced By Oscar Holter (* The Weeknd 'Blinding Lights', 'Save Your Tears...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Lotus IV & Deaton Chris Anthony Written By Noonie Bao, Deaton Chris Anthony, Lotus IV, Caroline Polachek, Christine and the Queens & Charli XCX 안개가 자욱한 아침이 오면, 우리는 희미해질 거야. What you want 너가 원하는 거? I ain't got it 난 갖고 있지 않아. What you want 너가 원하는 거, What you want 너네가 원하는 거. I ain't got it 난 가지고 있지 않아. What you want 너가 원하는 걸 I

[팝송해석/추천] LANY 'i die first', 너가 없이는 살 수 없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LANY 'dna', 불가항력적인 사랑에 빠진 당신에게 추천하는 노래 Produced By LANY & Andrew Goldstein Written By Paul Jason Klein, Andrew Albert, ... blog.naver.com 출처 : LANY 'heart won't let me' 뮤직비디오 Produced By LANY & Andrew Goldstein Written By Paul Jason Klein & Tobias Jesso Jr. 얼마나 멀리 떨어졌는지는 신경 안 써, 난 너 없이는 더 이상 살 수가 없을 것 같아. You can tell all our friends, everything that you hate about me 나를 싫어하는 모든 이유들을 친구들에게 전부 말해도 괜찮아. Don't leave out the things you'd change if you had a choice 만일 너에게 기회가 있다면,

[팝송해석/추천] ABBA 'When You Danced With Me', 난 너와 내가 함께 춤추던 행복했던 과거가 그리워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Björn Ulvaeus & Benny Andersson Written By Benny Andersson & Björn Ulvaeus 날 보니 반가워, 아니면 조금 부끄러워? I can remember when you left Kilkenny 너가 킬케니를 떠나던 날을 기억해. And you told me, "I'll return next year" 넌 내게 말했지, "내년에 돌아올게" I never meant to hold you to your promise 그 약속에 너를 붙잡아 둘 생각은 없었어. And the years went by and I'm still here 그렇지만 세월이 흘렀고, 난 아직도 여기 있지. So you left for the city, I hope you like it there 너는 도시로 떠났고, 난 너가 그곳을 마음에 들어 했으면 해. You're only here now to see the village fa

[팝송해석/추천] Sia 'Santa Visits Everyone', 이번 크리스마스도 산타가 우릴 찾아온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Sia & Kate Hudson '1+1', 노래 때문이라도 한국에 개봉했으면 하는 영화 'Music' 추천 포스팅 바로 얼마 전에 시아와 데이비드 게타의 싱글 'Floating Through Space'의 리뷰...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Jesse Shatkin Written By Sia & Jesse Shatkin 징글벨 소리가 들려, 그들이 곧 오려나봐. Listen now, oh, listen, dear 자 이제 들어봐 봐, Can you hear the Christmas bells? 혹시 크리스마스 종소리가 들려? Listen close and listen here 잘 들어봐 봐, 점점 가까이에서 들리는 거 같아. Can you hear the magic? Oh 혹시 마법의 소리가 들려? Open your eyes, open your ears 눈을 크게 뜨고 봐봐, 귀를 쫑긋하고 들어 봐봐. Can you h

[음악리뷰] 원어스 (ONEUS)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현재와 과거의 연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원어스 (ONEUS) 'Life is Beautiful', 여름의 시원함과 가을의 쓸쓸함이 공존하는. 추천 포스팅 어제에 이어서 이틀 연속으로 정오에 공개된 신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독특하게도 이번에는 현... blog.naver.com 출처 : 벅스 '가자 (LIT)'을 통해 국악과 케이팝의 만남을 보여주었던 '원어스'가 다시 한번 국악을 베이스로 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로드 투 킹덤'에 참여해 선보인 '가자' 리믹스 버전을 통해 팬이 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이들의 행보가 반갑고, 더불어서는 자신들만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몇 년 전 '빅스'가 '도원경'을 통해 이런 컨셉에 대한 대중의 수요가 충분히 있다는 것을 이미 확인한 바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원어스는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그룹이다. 어느새 1장의 정규앨범과 6장의 미니 EP 앨범을 발매한 이

[음악리뷰] 빌리 (Billlie) 'RING X RING', 조영철 사단이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트라이비 (TRI.BE) '우주로 (WOULD YOU RUN)', 4세대 걸그룹 다운 당당함과 대중성을 함께 잡았다. 추천 포스팅 내가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 그룹, 트라이비가 2021년 올해만 벌써 세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데뷔한다는 이야기만 무성했던 미스틱 루키즈가 드디어 '빌리'라는 이름을 얻고 바로 오늘 데뷔했다. 미스틱 루키즈 연습생을 공개한 이후 정말 많은 연습생들이 얼굴을 비추었지만 최종적으로 데뷔한 6인은 한국 멤버 4명에 일본 멤버 2명으로 추후 일본 시장 역시 직접적으로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내면의 B-SIDE에 집중한 이들은 말 그대로 숨겨져 있는 내면의 자아 혹은 아직까지는 공개되지 않은 어떤 것에 대한 스토리가 그룹 세계관의 주요한 스토리라인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그룹 자체적인 세계관부터 상당히 독특한 시작을 알린 걸그룹이라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오랜만에 만나는 일명 조영철 사단, 이

[팝송해석/추천] Parcels 'Famous', 설탕의 달콤함을 느껴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FINNEAS 'Happy Now?', 그들과 달리 난 행복하지 않아.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FINNEAS Written By FINNEAS 나를 웃음 짓게 만드는 게 아무것...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Parcels Written By Jules Crommelin 그냥 주사위를 던지고 알아서 결정하도록 내버려 둬. Oh, don't go thinking why you're living a lie 너가 거짓된 삶을 사는 이유를 생각하려고 하지는 마. Now there's a lot to earn, dead or alive (Alive, alive) 당장 가져야 하는 게 많이 있는걸, 죽던 살던. They told you what you want, you never decide (It's decided) 너가 원하는 것을 그들은 너에게 말해주지만, 너는 마음대로 할 수 없지. Just hold on an

[팝송해석/추천] Avril Lavigne 'Bite Me', 우린 다신 함께할 일 없어 [내부링크]

출처 : stereogum.com Produced By MOD SUN, Travis Barker & John Feldmann Written By Omer Fedi, John Feldmann, MOD SUN, Marshmello & Avril Lavigne 나 같은 애랑 노는 게 더 낫다는 걸 넌 알고 있었어야지. Hey you, you should've known better, better to fuck with someone like me 야, 나 같은 애랑 노는 게 더 낫다는 걸 넌 알고 있었어야지. Hey you, forever and ever you're gonna wish I was your wifey 야, 넌 평생 내가 너의 와이프가 되기를 원할 거야. Don't act so innocent, this was no accident 아무것도 모른다는 척 연기하지 마, 이건 결코 우연이 아니잖아. You planned this in the end and now it's ove

[음악리뷰] 트와이스 (TWICE) 'SCIENTIST', 미니멀함에서 오는 매력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가사해석] 트와이스 (TWICE) 'The Feels', 우리 두 사람 같은 마음인 거잖아 Produced By collapsedone & J-Hype Written By Anna Timgren, J-Hype, Boy Matthews &amp...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올해도 국내외로 바쁜 활동을 펼친 JYP를 대표하는 그룹인 '트와이스'가 약 1년 만에 새로운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 정말 많은 앨범을 발매한 트와이스지만 이번 정규가 3집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들의 작업량이 얼마나 많은지를 대략적으로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 데뷔 이후부터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노래해오던 트와이스. 하지만 컨셉적인 변화를 겪은 이후 좀 더 성숙한 '사랑'에 접근하기 시작했고, 특히나 최근 몇 년간 발매한 곡들은 데뷔 당시의 컨셉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컨셉도, 음악도 정말 새로워졌다. 그런 면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트와이스가 '사랑'을 대하는 방

[팝송해석/추천] Taylor Swift 'I Bet You Think About Me (Taylor's Version)', 넌 어떻게든 내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어. [내부링크]

원본 출처 : 벅스 Produced By Taylor Swift & Aaron Dessner Written By Taylor Swift & Lori McKenna "맙소사, 걔는 미쳤어, 걔가 나에 대한 노래도 썼잖아". 3 AM and I'm still awake, I'll bet you're just fine 새벽 3시인데 난 아직도 잠에 들지 못하고 있어, 넌 분명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겠지. Fast asleep in your city that's better than mine 나보다 더 좋은 너네 동네에서 곯아떨어졌을 거야. And the girl in your bed has a fine pedigree 너와 침대에 있는 그 여자는 괜찮은 가문 출신이지. And I'll bet your friends tell you she's better than me, huh 너의 친구들은 분명히 그녀가 나보다 낫다는 얘기를 할 거야. Well, I tried to fit in with

[팝송해석/추천] Little Mix 'No', 너의 말에 이제 no라고 말할 거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Little Mix 'Love (Sweet Love)', 이제는 나를 위해 모든 걸 써야 할 시간. Produced By SAKIMA & MNEK Written By Skye, Ross Godfrey, Paul Godfrey, SAK... blog.naver.com Produced By Tré Jean-Marie & MNEK Written By KAMILLE, Jade Thirlwall, Perrie Edwards, Leigh-Anne Pinnock, Tré Jean-Marie & MNEK 넌 나의 빛을 꺼버리려고 노력했지만, 난 불사조처럼 다시 일어나. Woke up feeling like the baddest bitch I've ever known 깨어나 보니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나쁜 여자가 되어있는 기분이 들어. Feeling even stronger than I've ever felt before 그전까지는 느끼지 못했던 강한 힘도 느껴져.

[팝송해석/추천] Taylor Swift 'Message In A Bottle (Taylor’s Version)', 내 마음을 담은 유리병을 띄워 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Taylor Swift 'I Bet You Think About Me (Taylor's Version)', 넌 어떻게든 내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어. Produced By Taylor Swift & Aaron Dessner Written By Taylor Swift & Lori McKenna...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벅스 Produced By ELVIRA & Shellback Written By Shellback, Max Martin & Taylor Swift 여기에 서서, 유리병이 너에게 닿기를 바릴뿐이야. I know that you like me 너가 날 좋아하는 거 알고 있어. And it's kinda frightenin' standin' here waitin', waitin' 그래서 여기 서서 기다리는 게 좀 긴장돼. And I became hypnotized by freckles and bright eyes, tongu

[팝송해석/추천] Walk The Moon 'Don't Make Me',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Walk The Moon 'Fire In Your House', 내 마음속 그림자는 알지 못하겠지. Produced By Paul Meany Written By Paul Meany, Eli Maiman, Sean Waugaman & Nicholas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Walk The Moon 공식 인스타그램 Produced By Paul Meany Written By John Hume, Sean Waugaman, Kevin Ray, Eli Maiman & Nicholas Petricca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겠어. I’ve seen this movie 나 이 영화 본 적 있어. I know what happens next 다음 장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지. Cathedral windows stained perfection into broken glass 성당의 창문들은 깨졌고, 완벽함에는 얼룩이

[음악리뷰] 티아라 (T-ARA) 'Re:T-ARA' 컴백, 더블 타이틀곡 'ALL KILL'과 'TIKI TAKA'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CL 'Tie a Cherry', 자신감의 원천은 내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 추천 포스팅 정말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렸던 씨엘의 첫 정규 앨범 'ALPHA'가 발매되었다. 데... blog.naver.com 출처 : 벅스 가요계의 카멜레온 '티아라'가 정말 오랜만에 컴백을 알렸다. 마지막 앨범인 미니 EP 13집 이후 약 4년 만의 컴백으로 이들로써는 처음으로 발매하는 실물 싱글 1집이다. 'Re:T-ARA'라는 이름을 붙일 만큼 이들의 재결합은 케이팝 걸그룹으로서 굉장히 의미 있는 행보라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보이그룹보다는 재계약이 어려운 케이팝 걸그룹들은 보통 7년을 계약 이후 팀 이름만 남긴 채 개인 활동으로 흩어진다. 티아라의 경우에는 7년을 넘는 시간 동안 활동을 했지만, 2017년 이후로는 개별적인 소속사로 흩어진 뒤 활동을 이어왔는데, 첫눈이 내리기 전 컴백을 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들의 사비로 딩고와 함께 이번

[팝송해석/추천] Dan + Shay 'Officially Christmas', 크리스마스에 난 너의 것이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Sia 'Santa Visits Everyone', 이번 크리스마스도 산타가 우릴 찾아온다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Jesse Shatkin Written By Sia & Jesse Shatkin 징글벨 소리가 들려...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Dan Smyers & Scott Hendricks Written By Dan Smyers, Dave Barnes, Nicolle Galyon & Jordan Reynolds 난 이날 만을 1년 내내 기다려온걸. Everybody's startin' to feel it 모두가 느끼기 시작했어. Startin' to feel it in the air 분위기에서부터 뭔갈 느끼고 있어. All of the sidewalks, all of the streetlights 모든 인도와 가로등까지, Holiday magic everywhere 곳곳에 휴일의 마법이 가득해. Oo

[팝송해석/추천] Salem ilese 'Hey Siri', 헤이 시리 인생의 의미가 뭐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해석] Salem ilese 'ben & jerry', 디즈니에 화난 그녀의 다음 분노 대상은? 추천 포스팅 팝송추천 오랜만에 재미있는 소재의 음악을 발견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작년, 디즈니에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 Lev Freedman Written By salem ilese, Bendik Møller, Lev Freedman 헤이 시리, 망가진 내 심장을 고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줘. Hey Siri Hey Siri, could you teach me how to cook an apple pie? 헤이 시리, 애플파이 만드는 법 좀 알려줄래? Say thanks in Japanese, make a paper plane that flies 고맙다는 말을 일본어로 하고,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봐. Hey Siri, could you cancel my alarm at 8:05? 헤이 시리, 8시 5분

[팜송해석/추천] Jasmine Thompson & Calum Scott 'love is just a word', 네가 없으면 모든 건 평범할 뿐이야 [내부링크]

출처 : 벅스 Produced By Jon Maguire Written By Jasmine Thompson, Calum Scott & Jon Maguire 사랑, 그건 더 이상 무슨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어. Love, there's nothing more to say 사랑, 그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Every words already been written 세상의 단어들은 이미 사용되었고 Every chord, already played 모든 음악 코드들도 한 번씩은 연주되었지. You, make everything make sense 넌, 모든 걸 말이 되게 만들어. Every melody hits different 모든 멜로디가 다르게 들리기 시작하고 Every line and sentiment 모든 선율과 감정, Sounds brand new 소리들이 새롭게 들려. After you 너를 만난 후에 말이야. Purple rain is only rain

[음악리뷰] 위키미키 (Weki Meki) 'Siesta', 멤버들의 주도로 만들어진 휴식 같은 앨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가사해석] 트와이스 (TWICE) 'The Feels', 우리 두 사람 같은 마음인 거잖아 Produced By collapsedone & J-Hype Written By Anna Timgren, J-Hype, Boy Matthews &amp...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판타지오의 유일한 걸그룹, '위키미키'가 정말 오랜만에 대중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개인 활동 이후로 나오는 무려 1년만의 앨범인데, 2017년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한 지 4년이나 된 이들이 아직도 정규앨범 한 장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뿐이다. 다섯 번째 미니 EP 앨범으로 'I AM ME'라는 제목을 가진 이번 컴백 앨범은 총 6곡이 수록되는데, 그중 첫 번째 트랙이 바로 타이틀곡인 'Siesta'. 사실 그동안 위키미키의 음악은 굉장히 변화가 잦았다. 기본적인 컨셉은 틴크러쉬로 이름 그대로 10대들이 공감할 법한 스토리를 담은 걸크러쉬였다고 볼 수 있는데, 나

[가사해석/추천] DPR IAN 'Scaredy Cat', 난 겁쟁이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가사해석] DPR IAN 'Nerves', 너무 사랑했었던 그녀를 떠올리며 추천 포스팅 작곡 : DPR IAN, DPR CREAM 작사 : DPR IAN 편곡 : DPR CREAM, a...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작사 : DPR IAN 작곡 : DPR IAN, DPR CREAM 편곡 : DPR CREAM, ampoff, 유하림 내가 살아있는지 확인하려고 크게 소리를 질러 봐. I think I'm scared of all the signs 난 이 모든 징조들이 무섭게 느껴지나 봐. Don't ever leave me alone at night 밤에 날 혼자 내버려 두지 말아 줘. I think I'm scared (I think I'm scared) 난 무섭게 느껴져 (두렵게 느껴져)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왜 그런지 모르겠어 (이유를 모르겠어) Just leave the lights on and c

[팝송해석/추천] 아델(Adele) 'Can I Get It', 너의 사랑은 날 자유롭게 만들어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아델 (Adele) ' Easy On ME', 이혼을 하며 느낀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다 Produced By Greg Kurstin Written By Greg Kurstin & Adele 난 현명한 결정을 내릴만한 시간...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벅스 Produced By Shellback & Max Martin Written By Shellback, Max Martin & Adele 너의 사랑이 없으면 난 텅 비어버려. Pave me a path to follow 내가 따라갈 길을 열어줘. And I'll tread any dangerous road 그 길이 아무리 위험하더라도 난 따라갈 거야. I will beg and I'll steal, I will borrow 애원하거나 훔칠 수도 있고, 빌려서라도 그렇게 할 거야. If I can make it, if I can make your heart my home 그럴 수 있다면

[가사해석/추천] DPR IAN 'So Beautiful', 정말 완벽한 결말이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가사해석/추천] DPR IAN 'Scaredy Cat', 난 겁쟁이야. 추천 포스팅 작사 : DPR IAN 작곡 : DPR IAN, DPR CREAM 편곡 : DPR CREAM, a... blog.naver.com [음악리뷰/가사해석] DPR IAN 'Nerves', 너무 사랑했었던 그녀를 떠올리며 추천 포스팅 작곡 : DPR IAN, DPR CREAM 작사 : DPR IAN 편곡 : DPR CREAM, a...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작사 : DPR IAN 작곡 : DPR IAN, DPR CREAM 편곡 : DPR CREAM 이제 나를 한 번 찾아봐, 내가 그렇게까지는 미치지 않았다니까. I think I've got my sight for you 나 너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어. I don't mean to let it brew 계속해서 시간을 끌려는 의도는 아니야. I thought I thought it through 나 정말 깊게 생각해 보

[팝송해석/추천] R3HAB x Lukas Graham 'Most People', 우린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다르니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Lukas Graham 'Call My Name', 당신의 옆에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포스팅 작성 기준 작곡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음, 추후 추가 예정. 이 삶은 널 외롭게 만들 만큼 힘들게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Kristoffer Tømmerbakke, Erik Smaaland & R3HAB Written By Steve Wilmot, Lukas Forchhammer, Kristoffer Tømmerbakke, R3HAB, Erik Smaaland, David Brook, Ben Samama & April Bender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을 원해, 하지만 힘들어지면 전부 집어던져버리지. 2AM in the kitchen, we're going in circles 새벽 2시에 부엌에서 우리는 계속 제자리를 맴돌기만 하고 있어. Getting dizzy, can we slow it do

[가사해석/추천] 에릭남 (Eric Nam) 'Any Other Way', 나에게 다른 선택지는 없었어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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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MAs] 202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주요 부문 수상 결과 및 잡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방탄소년단 (BTS) 'Butter', 다이너마이트의 장점을 모아 청량하게 다가가는 중 추천 포스팅 작년 8월, 국내 가수 중에서는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HOT 100에서 방탄소년단의 &#x27... blog.naver.com 출처 : AMAs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American Music Awards)'.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번에는 엠넷이 아닌 '왓챠'를 통해서 한국에서는 실시간 중계되었는데, 지금까지의 한국에서의 중계 방식과는 달리 '안현모'가 단독으로 해설과 진행을 맡았으며 따로 해설자의 모습이 등장하지는 않는 형식을 취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식이 더 깔끔해서 좋았던 것 같기도. 이미 끝난지 오래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수상 결과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겠지만, 잡담 겸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 수상이 진행되었는지에 대해서 5개의 부문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매년 조금씩 무게를

[가사해석/추천] DPR IAN 'Dope Lovers', 너는 정말 멋진 사랑이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가사해석/추천] DPR IAN 'So Beautiful', 정말 완벽한 결말이야. 추천 포스팅 작사 : DPR IAN 작곡 : DPR IAN, DPR CREAM 편곡 : DPR CREAM 이... blog.naver.com [가사해석/추천] DPR IAN 'Scaredy Cat', 난 겁쟁이야. 추천 포스팅 작사 : DPR IAN 작곡 : DPR IAN, DPR CREAM 편곡 : DPR CREAM, a... blog.naver.com [음악리뷰/가사해석] DPR IAN 'Nerves', 너무 사랑했었던 그녀를 떠올리며 추천 포스팅 작곡 : DPR IAN, DPR CREAM 작사 : DPR IAN 편곡 : DPR CREAM, a...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작곡 : DPR IAN, DPR CREAM 작사 : DPR IAN 편곡 : DPR CREAM 그저 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우린 몇 번이나 웃어넘겼을까? You're smiling, I’m sorr

[음악리뷰] 화사 'I'm a 빛' & 원위 (ONEWE) '별 (STAR)', 사이좋게 신곡을 발매한 RBW 선후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마마무(Mamamoo) '딩가딩가(Dingga)', 코로나 시대를 대변하는 마마무의 색깔 가득한 신곡 추천 포스팅 요즘 나에게 나이 들어감을 사무치게 느끼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3세대 아이돌들의 재계약 ... blog.naver.com [음악리뷰] 원위 (ONEWE) '비를 몰고 오는 소년 (Rain To Be)',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놓칠 음악이 없다. 추천 포스팅 계란이 왔어요~ 원위가 왔어요~ 그동안 1장의 정규 앨범을 제외하고는 계속 싱글로만 신곡을 ... blog.naver.com [음악리뷰] 원위 (ONEWE) '소행성 (Parting)', 진지하게 추천하는 감성 폭발 음악 추천 포스팅 RBW, 흔히들 마마무의 소속사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RBW라는 회... blog.naver.com 원본 출처 : 벅스 작사 : 화사, 박우상, 해다영, Gustav Landell, Kristin Carpenter, Simon Jon

[음악리뷰] 자우림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 짧은 감상평, 영원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내부링크]

출처 : 벅스 나의 영원한 인생 밴드, '자우림'이 정규 11집 앨범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영원한 사랑'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앨범은 원래 작년에 발매 예정이었던 작품이었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연기했다고 한다. 확실히 작년 7월에 공개한 미니 EP 앨범 'HOLA!'의 곡들을 들어보면 당시 상황을 고려한 밝고 희망찬 음악이었고, 앨범 소개에서도 다른 방향의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오랫동안 준비한 11집이 아닐 수 없다. 아마 내가 이 말을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놀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생각보다 현실적이고 우울한 정서가 담긴 노래를 좋아한다. '엥? 그런데 그렇게 많은 팝송과 케이팝을 리뷰한다고?'싶겠지만 댄스곡이 주는 긍정적이고 에너제틱한 강렬함도 좋아고 '자우림'의 음악처럼 우울한 듯싶지만 그 안에서 위로와 나름의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곡들도 좋아한다. 아무튼 이번에 공개된 '영원한 사랑'은 전체적인 그림으로만 보면 굉장히

[팝송해석/추천] Doja Cat 'Woman', 우리의 성공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Charli XCX 'Good Ones', 망가지고 싶은 날 듣고 싶은 노래 Produced By Oscar Holter (* The Weeknd 'Blinding Lights', 'Save Your Tears... blog.naver.com 원본 출처 : Doja Cat 'You Right' 뮤직비디오 Produced By Aynzli Jones, Crate Classics, Linden Jay & Yeti Beats Written By Aynzli Jones, Jidenna, Lydia Asrat, Linden Jay, Aaron Horn, Yeti Beats & Doja Cat 내가 제일 잘나간다는 걸 내 스스로 증명해야 하지. Hey, woman Hey, woman Woman 여자, Let me be your woman 내가 너의 여자가 되게 해줘. Woman, woman, woman (Ayy) 여자, 여자, 여자, I can be your

[음악리뷰] 니쥬 (NiziU) 'Chopstick', 니쥬로 보는 현재 케이팝 시장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트와이스 (TWICE) 'SCIENTIST', 미니멀함에서 오는 매력 추천 포스팅 올해도 국내외로 바쁜 활동을 펼친 JYP를 대표하는 그룹인 '트와이스'가 약 1년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최근 내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걸그룹이 하나 있다. 핫하다는 표현이 적합한 그룹이라고 생각하는 케이팝 그룹이지만, 멤버 중에 한국인이 없으며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한다. 맞다. 아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이라고 들어봤을 그룹 '니쥬'이다. JYP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동시에 소니뮤직 재팬에도 소속되어 활동 중인 그룹으로, 작년 2020년 4분기에만 5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면서 코로나로 해외 매출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타 기획사와는 달리 JYP는 '현지화 그룹'이라는 니쥬의 정체성을 앞세워 2021년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니쥬'라는 그룹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가사해석/추천] DPR IAN 'Welcome To The Show' , 쇼에 온 걸 환영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가사해석/추천] DPR IAN 'So Beautiful', 정말 완벽한 결말이야. 추천 포스팅 작사 : DPR IAN 작곡 : DPR IAN, DPR CREAM 편곡 : DPR CREAM 이... blog.naver.com [음악리뷰/가사해석] DPR IAN 'Nerves', 너무 사랑했었던 그녀를 떠올리며 추천 포스팅 작곡 : DPR IAN, DPR CREAM 작사 : DPR IAN 편곡 : DPR CREAM, a... blog.naver.com [가사해석/추천] DPR IAN 'Dope Lovers', 너는 정말 멋진 사랑이야. 추천 포스팅 작곡 : DPR IAN, DPR CREAM 작사 : DPR IAN 편곡 : DPR CREAM 그... blog.naver.com [가사해석/추천] DPR IAN 'Scaredy Cat', 난 겁쟁이야. 추천 포스팅 작사 : DPR IAN 작곡 : DPR IAN, DPR CREAM 편곡 : DPR CREAM, a... blog.n

[음악리뷰] 청하 'Killing Me', 미니멀하지만 분위기의 반전이 재미있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청하 'Dream of You (with R3HAB)', 팝으로의 전환기 추천 포스팅 올해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연말을 맞이한 우리에게 수많은 가수들의 컴백이 줄지어서... blog.naver.com 출처 : 벅스 2021년 2월에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던 '청하'가 2021년의 끝자락에 스페셜 싱글로 컴백했다. 무려 21곡의 수록곡을 자랑했었던 '퀘렌시아 (Querencia)' 앨범이었고, 발라드부터 일반적인 팝, EDM, 라틴까지 정말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던 그녀였기에 그다음 행보는 과연 어떤 형태일까 궁금해하던 사람들도 많았을 거란 생각도 든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었지만 사실 성적으로만 보면 그동안의 청하 앨범 중에서 가장 아쉽지 않았을까 싶다. 그녀 스스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내세우고 싶어 했으며, 프로모션 역시 선공개 곡이라고 말했지만 사실상 서양권처럼 싱글 컷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했다. 결국에는 성적 자체는 아

[팝송해석/추천] Jack Kays & Travis Barker 'OUTRUN MYSELF', 난 끝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Jeremy Zucker 'Deep end', 치열한 삶에 지쳐버린 마음 Produced By Hazey Eyes, ayokay & Jeremy Zucker Written By ayokay, Hazey Eyes, Quinn ... blog.naver.com [가사해석/추천] DPR IAN 'Scaredy Cat', 난 겁쟁이야. 추천 포스팅 작사 : DPR IAN 작곡 : DPR IAN, DPR CREAM 편곡 : DPR CREAM, a...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Travis Barker & Jack Kays Written By Chi’kah Washington-Kuwahara, Travis Barker & Jack Kays 이런 나를 다시 고쳐보려고 노력하지만, 난 무감정한 사람인 걸. How come 어째서일까? Every time I try to outrun myself I 난 매번 스스로를 앞지르지 위

[음악리뷰] 시그니처 (cignature) 'Boyfriend', 잔잔한 타이틀곡, 과감하지만 아쉬운 점도.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블랙스완 (BLACKSWAN) 'Close to Me', 블랙스완이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찾아서... 추천 포스팅 '라니아'에서 시작해 지금의 '블랙스완'이라는 팀명을 가지기까지 정말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개인적으로는 늘 아쉬워하던 그룹이 있다. '굿데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여 뮤지컬을 보는 듯한 산뜻한 음악을 선보였지만 그 앨범을 마지막으로 기나긴 공백기 끝에 해체한 그녀들. 하지만 같은 소속사에서 새로운 팀을 론칭하였고, 기존의 멤버 일부와 새 멤버를 포함시켜 '시그니처'라는 이름으로 다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렇게 공개한 '아싸'와 '눈누난나', '아리송'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고 독특하게 다가올 수도 있는 사운드였지만 이전보다 확실하게 각인되는 이미지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었지. 그리고 무려 1년 2개월 만에 '신인'이었던 그녀들이 컴백했다. 할 말은 많지만 객관적인 리뷰를 위해 활동에 대한 비판은 여기

[음악리뷰] 아이브 (IVE) 'ELEVEN', 부드러움부터 강렬함까지, 반전있는 매력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빌리 (Billlie) 'RING X RING', 조영철 사단이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추천 포스팅 데뷔한다는 이야기만 무성했던 미스틱 루키즈가 드디어 '빌리'라는 이름을 얻고 바...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아마 올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지 않을까 싶은 신인 걸그룹이 오늘 데뷔했다. 바로 '스타쉽'에서 '우주소녀' 이후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 '아이브'이다. '아이즈원' 활동을 통해서 그 인기를 증명받았던 두 멤버 '안유진'과 '장원영'이 소속된 6인조 그룹인 '아이브. 다른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과 달리 아이브 측은 두 멤버의 이전 활동의 흔적을 지우려는 노력이 크게 보였는데, 그룹의 컨셉 자체도 '아이즈원'이나 선배 그룹인 '우주소녀'의 아이덴티티를 물려받지 않은채 최근 4세대 그룹이 추구하는 걸크러쉬함과 당당함을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더욱이 과연 이 두 멤버의 강한 이미지를 멤버들과 잘 녹여

[음악리뷰] 에버글로우 (EVERGLOW) 'Pirate', 자리에서 일어나자, 파티가 시작되었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버글로우 (EVERGLOW) 'FIRST', 해외를 저격할 컨셉과 음악 추천 포스팅 에버글로우. 이들은 매 앨범이 발매할 때마다 꽉 채워진 안무와 강렬한 음악으로 케이팝에서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컴백이 기다려지는 그룹 '에버글로우'가 확장된 세계관의 두 번째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지난 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비주얼적인 컨셉과 음악적인 컨셉을 완전히 탈피하였고, 노래 제목인 'FIRST'처럼 케이팝 걸그룹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전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에버글로우. 기존에도 특별히 세계관에 스토리라인이 있지는 않았지만 우주를 배경으로 했었던 컨셉에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전사라는 캐릭터성을 부여한 것은 그룹 활동에 있어서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어렵다 못해 과격하고 복잡한 안무는 덤). 하지만 이번 앨범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들어본 결과, 이들이 그동안 가장 잘했던 클럽 사운드의 음악으로 돌아왔고, 덕분에 굉장히

[팝송해석/추천] Ariana Grande & Kid Cudi 'Just Look Up (넷플릭스 돈 룩 업 OST)', 현실을 자각하고 주변을 둘러봐.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아리아나 그란데 & 두아 리파, 요즘엔 디럭스 버전 추가 발매하는 게 유행인가 보다 추천 포스팅 항상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이라지만, 최근 해외 팝 시장을 보면 최대한 차트에서 롱런...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Nicholas Britell Written By Ariana Grande, Taura Stinson, Kid Cudi & Nicholas Britell 축하하던 질질 짜던, 아니면 기도를 하건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봐. Mm-mm, hmm Ah, ah We knew no bounds 우린 한계라는 걸 몰랐지. Fell at the speed of sound 소리의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무너져 내렸어. Ridin' against all odds but soon 우린 그동안 온갖 역경을 이겨냈지만, 머지않아 Against ourselves 우리들끼리 맞서게 된 거야. You haunted every mem

[팝송해석/추천] Joshua Bassett 'Set Me Free', 날 좀 자유롭게 해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Salem ilese 'Hey Siri', 헤이 시리 인생의 의미가 뭐야?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 Lev Freedman Written By salem ilese, Bendik Møller, Lev Freedman... blog.naver.com 출처 : Genius Produced By Davis Naish Written By Davis Naish, Katelyn Tarver & Joshua Bassett 하지만 내가 왜 너의 기분을 나아지게 하려고 아파야만 하는 거야? I don't know what I did to deserve all this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이 모든 걸 감수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I don't wanna be rude or on the defensive 무례하게 굴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고 싶지는 않아. But I've been goin' through it too 하지만 나도 그 모든 고통을 겪어

[음악리뷰] 온앤오프 (ONF) 'Goosebumps', 각 잡고 분석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구성.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온앤오프 (ONF) '여름 쏙 (Popping)', 장난기 넘치는 온앤오프의 여름 추천 포스팅 온앤오프가 오랜만에 여름 컨셉을 가지고 돌아왔다. 최근에는 다양한 컨셉의 곡을 해온 그들이... blog.naver.com 출처 : 온앤오프 공식 트위터 온앤오프의 여섯 번째 미니 EP 앨범이 공개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에는 나오는 앨범을 모두 리뷰할 만큼 관심도 많고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속상하게도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당분간은 이들의 활동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온앤오프가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동반 입대를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결정은 한 것에는 난 긍정적인 입장이다. 내가 전역을 할 때 즈음부터 군 복무 기간이 단축되기 시작되었고, 현재는 18개월이니 딱 1년 반만 기다리면 빠르게 완전체 활동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나이에 따라 멤버들이 따로따로 입대를 하는 탓에 생각보다 군백기가 길었던

[팝송해석/추천] Julie Bergan 'Second Hand Love (feat. Ruben)', 너의 진심 없는 사랑이 천천히 날 죽이고 있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Joshua Bassett 'Set Me Free', 날 좀 자유롭게 해줘.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Davis Naish Written By Davis Naish, Katelyn Tarver & Joshua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Bjarne Stensli & Skinny Days Written By Drew Lawrence & Asia Whiteacre 네가 날 수많은 남자들 중 한 명이라고 말할 때면 난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I know the way you take your coffee in the morning 네가 아침마다 커피를 마신다는 걸 알고 있어. And you know my place like the back of your hand 넌 내가 사는 곳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을 정도지. I know you think romantic comedies are boring 네가 로

[음악리뷰] DPR IAN 첫 번째 EP 'Moodswings In This Order', 마이토의 내면에 온 것을 환영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가사해석/추천] DPR IAN 'So Beautiful', 정말 완벽한 결말이야. 추천 포스팅 작사 : DPR IAN 작곡 : DPR IAN, DPR CREAM 편곡 : DPR CREAM 이... blog.naver.com [가사해석/추천] DPR IAN 'Dope Lovers', 너는 정말 멋진 사랑이야. 추천 포스팅 작곡 : DPR IAN, DPR CREAM 작사 : DPR IAN 편곡 : DPR CREAM 그... blog.naver.com [음악리뷰/가사해석] DPR IAN 'Nerves', 너무 사랑했었던 그녀를 떠올리며 추천 포스팅 작곡 : DPR IAN, DPR CREAM 작사 : DPR IAN 편곡 : DPR CREAM, a... blog.naver.com [가사해석/추천] DPR IAN 'Scaredy Cat', 난 겁쟁이야. 추천 포스팅 작사 : DPR IAN 작곡 : DPR IAN, DPR CREAM 편곡 : DPR CREAM, a... blog.n

[음악리뷰] 에이티즈 (ATEEZ) '야간비행', 그룹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던 과감한 선택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이티즈 (ATEEZ) 'Deja Vu', 이번에도 에이티즈는 상승 물결을 탔다. 추천 포스팅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 '에이티즈'가 미니 EP 7집인 'ZERO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에이티즈 공식 트위터 일본 활동까지 포함해 올해만 총 5번의 활동을 하게 될 '에이티즈'. 코로나로 인해 한 앨범의 활동 자체가 짧아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의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은 이들이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이라는 것이다. 나 역시도 이들의 신곡이 나오면 항상 찾아서 들을 만큼 그룹 자체에 대한 믿음도 있고, 이들의 음악에 대한 믿음도 존재한다. 사실 대중적으로 보았을 때는 케이팝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에이티즈라는 그룹에 대해서 낯설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이것이 우리 케이팝 시장의 양면성이라고 생각하는데, 분명히 시장 자체는 지속적으로 확장을 하고 있고 팬들의 유입도 많지만, 여전히 국내에서는 아이돌이라

[팝송해석/추천] AURORA 'Heathens', 그게 바로 우리가 이교도처럼 살게 된 이유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Kehlani 'Altar', 너를 느끼기 위해 제단 위에 널 올렸어. Produced By Daoud & Pop Wansel Written By Pop Wansel, Ambré, Daoud & Kehlani 난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AURORA & Magnus Skylstad Written By AURORA, Magnus Skylstad & Odd Martin 에덴동산의 나무에서 선악과를 훔쳤고, 자유의 품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 우리가 손을 댄 모든 것들은 사악하지. She bargains with the world 그녀는 세상과 흥정을 해. So everything she wants will come to her 그녀가 원하는 모든 건 그녀의 손에 들어오겠지만, With no greed inside her mind 내면에 탐욕스러움은 존재하지 않지. She knows what she deserve

[팝송해석/추천] 5 Seconds Of Summer '2011', 우리 그냥 2011년으로 돌아가면 안 될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Why Don't We 'Love Back', 내가 준 사랑만은 돌려주길 Produced By Johnny Simpson (Lauv의 곡에 다수 참여) & Jackson Foote Written By Johnny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John Feldmann & Michael Clifford Written By Dark Waves, Michael Clifford & Calum Hood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고, 변하지 않는 것도 없으니까. I miss the days when we were young and not too wise 난 우리가 마냥 어리고 바보 같았던 그날들이 그리워. Only doing what felt right 오직 옳다고 느끼는 것들만 하곤 했잖아. With open hearts and open eyes 우린 마음을 열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지. I miss the days be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음악리뷰 블로그인데 드라마 리뷰가 TOP3를 차지하다니... 감사하면서도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뿐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팝송해석/추천] Joshua Bassett 'Secret', 네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 모든 걸 바꿨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Joshua Bassett 'Set Me Free', 날 좀 자유롭게 해줘.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Davis Naish Written By Davis Naish, Katelyn Tarver & Joshua ... blog.naver.com 출처 : Joshua Bassett 공식 트위터 Produced By Davis Naish Written By Davis Naish, Katelyn Tarver & Joshua Bassett 너의 비밀은 안전해. 나랑 그 남자랑, 그 밖에 네가 말했던 친구들이 입다물고 있으니까. Pulled into your driveway again 너네 집 진입로에 다시 도착했어. We kissed, but it felt different 우린 키스를 했는데, 뭔가 다른 느낌이 들었지. I should’ve seen it coming then, mm-mm-mm-mm 이렇게 될 줄 알았어야 했는데. Swore that

[음악리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Xdinary Heroes) 'Happy Death Day', JYP에서 선보이는 유니크하고 강렬한 밴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트와이스 (TWICE) 'SCIENTIST', 미니멀함에서 오는 매력 추천 포스팅 올해도 국내외로 바쁜 활동을 펼친 JYP를 대표하는 그룹인 '트와이스'가 약 1년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케이팝 시장에 상당히 반가운 신인이 등장했다. 바로 아이돌 명가 JYP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그룹이다. 케이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아마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 JYP에서 새로 런칭한다는 걸그룹은 내년 상반기 데뷔 아니었나?' 싶겠지만, 오늘 내가 소개할 신인 그룹은 바로 밴드라는 점. JYP가 '데이식스'를 런칭한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들의 이름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다. '엑스트라올디너리 히어로즈 (Extraordinary Heroes)'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 이왕 줄일 거면 좀 더 짧게 줄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우선 팀명에서부터 유니크함은 강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이제는

[가사해석/추천] 몬스타엑스 (Monsta X) 'Tied to Your Body', 점점 더 갈망하게 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몬스타엑스 (Monsta X) 'GAMBLER', 무심하게 시크하고 매력 있고 새롭다. 추천 포스팅 드디어 이번 달 가장 큰 숙제였던 논문을 끝내고 밀렸던 음악들을 몰아 들은 오늘 아침이다.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AFTERHRS, John Ryan & Teddy Geiger Written By MAG, John Ryan, Teddy Geiger & Steph Jones 네가 이미 나를 소유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잖아. One thought becomes two 한 번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꼬리를 물고 두 번이 돼. I'm caught in a loop 난 혼란에 빠져버렸어. It all leads me back to you, to you, uh 모든 것들이 자꾸만 너한테 돌아가게 만들어. One time becomes three 한 번은 세 번이 되었지. I spend the whole week 나는 일주일 내

[팝송해석/추천] RueL 'GROWING UP IS ____', 어른이 된다는 건 참...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LANY 'i die first', 너가 없이는 살 수 없어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LANY & Andrew Goldstein Written By Paul Jason Klein &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M-Phazes & Julian Bunetta Written By Ruel, M-Phazes & Julian Bunetta 어른이 된다는 건 정말 이상하지, 유일하게 비난할 수 있는 대상은 거울 속의 나뿐이야. Heard you moved out of town on the weekend 네가 주말 동안 이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Understand, but I'm sad that you’re leaving 그 마음을 이해하지만, 한편으로는 네가 떠났다는 게 슬퍼. Are you up making friends with the ceiling? 친구들은 많이 만든 거지? Yeah, I know th

[음악리뷰] 마성의 디스코 사운드, 아바 'Gimme ! Gimme! Gimme!' & 마돈나 'Hung Up'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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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해석/추천] Sam Feldt & RITA ORA 'Follow Me', 무슨 일이 있어도 넌 나와 함께하겠다고 말해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R3HAB x Lukas Graham 'Most People', 우린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다르니까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Kristoffer Tømmerbakke, Erik Smaaland & R3HAB Written By St...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Dom Lyttle & Sam Feldt Written By Dom Lyttle, Ella Henderson, Mike Needle, Ollie Green, Rita Ora & Sam Feldt 우리가 과연 얼마나 멀리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주길 바라. When the days stop pouring and the rain has dried 하루하루가 주는 슬픔이 멈추고 빗물도 전부 마르고 나면, I know you're the person I want by my side 넌 내가 옆에 두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Scared to let

[음악리뷰] 극한데뷔 야생돌 'Last Chance' & 'Answer', 그냥 지나기에는 아쉬운 음악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이모저모] 박지훈 'Serious' & 극한데뷔 야생돌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리뷰,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두 곡 추천 포스팅 작사 : PENOMECO, DAMIAN 작곡 : APRO, PENOMECO 편곡 : APRO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또 하나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종영한다. 바로 MBC에서 선보인 보이그룹 서바이벌인 '극한데뷔 야생돌'인데, 최종 14인 중 데뷔 멤버 7명을 선발하게 된다. 현재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방과 후 설렘'도 방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야생돌과 엠넷에서 방영했던 '걸스 플래닛'만 봐도 알 수 있듯 과거에 비해 오디션 장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이 식은 듯 보여 안타깝기도 하다. 나 역시도 솔직하게 말하면 '걸스 플래닛'은 드물게라도 봤지만 '야생돌'이나 '방과 후 설렘'은 네이버 공식 클립으로만 조금씩 볼 정도. 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건 역시나 이러한 프로

[팝송해석/추천] Coldplay & 진영 'A Sky Full Of Stars', 드디어 리메이크된 명곡.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U2 'Your Song Saved My Life (From Sing 2)', 음악에 진심인 동물들이 돌아온다 Produced By Martin Garrix, Jacknife Lee & St Francis Hotel Written By Larry Mullen ... blog.naver.com Produced By Avicii, Rik Simpson, Daniel Green, Paul Epworth & Coldplay Written By Will Champion, Jonny Buckland, Guy Berryman, Avicii & Chris Martin 넌 정말 천국 같은 모습이야. 'Cause you're a sky, 'cause you're a sky full of stars 넌 저 드넓은 하늘이야, 별로 가득 차 있는 하늘이니까. I'm gonna give you my heart 내 온 마음을 너에게 줄 거야. 'Cause you're a sky,

[팝송해석/추천] Jack Kays & Travis Barker 'DROWN', 괴로운 누군가의 처절한 외침.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Jack Kays & Travis Barker 'OUTRUN MYSELF', 난 끝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Travis Barker & Jack Kays Written By Chi’kah Washington-Kuwa...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Travis Barker Written By Dark Waves, Jack Kays & Travis Barker 누구라도 제발 날 좀 도와줘, 곧 숨 막혀 죽을 것만 같으니까. You don't even know me, but you say that you do 내가 누군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넌 날 잘 안다고 말하지. No reason, no worry, I got nothing to lose 어떠한 이유도 걱정도 없어, 난 잃을게 없는 사람이니까. I know that someday I'll be fine 언젠가는 괜찮아질거란거

[팝송해석/추천] Alan Walker & Benjamin Ingrosso 'Man On The Moon', 저 달 위에서 그 남자를 만났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Alan Walker & K-39 & Boy In Space 'Paradise(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배경음악)' Produced By State, kasper, K-391 & Alan Walker Written By Alexander Pavelich, Carl H...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David Stewart, kasper & Alan Walker Written By Jesper Borgen, Jesper Jenset, Gunnar Greve Pettersen, Big Fred, Vinni, Carl Hovind, Sander Meland, Alan Walker, Marcus Arnbekk, Jessica Agombar & David Stewart 달 위에서 그를 만났어, 내게 빛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았지. 우리가 무너져 내릴 때, 그 빛을 함께 붙잡으라고 말해줬어. What happens in drea

[케이팝리뷰] 씨스타에서 아이브까지, 스타쉽 아이돌 데뷔곡으로 보는 케이팝의 흐름 [내부링크]

각 이미지 원본 출처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현재는 하이브가 된 빅히트에서 시작된 회사이자 현재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된 엔터테인먼트사가 있다. 최근에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브'라는 대형 신인을 배출하기도 한 기획사, 바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다. 사실 나에게는 이 회사가 '씨스타'나 '몬스타엑스'와 같은 아이돌들의 회사보다는 '문지은'이라던가 '이현지'같은 가수들의 회사로 익숙했던 곳이었다. 비록 초딩이었지만 당시에 이 두 사람의 노래를 정말 즐겨들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첫 아이돌 그룹인 '씨스타'의 성공 이후로 스타쉽은 현재까지 총 6팀의 아이돌을 배출했고 케이팝 시장에서 이름이 알려진 소속사가 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금까지 배출된 6팀 모두 겹치는 스타일이 없다는 것. 시간이 흐르기도 했지만 컨셉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결코 선배 그룹의 노선을 따라가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들의 데뷔곡을 통해서 2010

[음악리뷰] 원위 & 원어스 'STAY', 2021년 RBW 형제 그룹은 이렇게 성장했다. [내부링크]

출처 : 벅스 정말 다이나믹한 연말을 보내고 있는 나. 조금이라도 여유로울 때 3차 백신을 맞자고 생각한 게 나의 실수였다. 접종 당일에는 정말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아, 그냥 무리 없이 지나가겠구나' 싶었는데, 다음날 아침 눈을 뜨는 순간부터 직감했다.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고. 나는 2차보다는 1차 때 병원에 갈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근육통부터 소화불량, 심장이 찌릿한 증상 등이 생기면서 고생했었는데, 이번에 그때와 똑같이 한꺼번에 모든 증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10월 정도부터는 1일 1포스팅을 생활화하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포기할 만큼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 지금 쓰고 있는 포스팅도 원래는 어제 계획한 것이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지금 쓰고 있는 것. 휴, 이렇게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정말 반가운 신곡이 공개되어서 며칠 전 스타쉽 포스팅에 이어 정리하는 느낌의 리뷰를 하나 더 준비해 보았다. 바로 RBW의 형제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원위와 원어

[음악리뷰] 오마이걸 'Shark', 내년에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오마이걸 '던던댄스 (DUN DUN DANCE)', 오랜만에 들어보는 힐링 댄스곡 추천 포스팅 오마이걸이 돌아왔다. 작년 'NONSTOP' 앨범을 통해 선보인 두 곡 '살짝... blog.naver.com 출처 " 유니버스 공식 트위터 연말이라서 신곡 발매가 줄어든 최근 상황. 나 역시도 매일매일 포스팅 주제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는 상황인데 때마침 반가운 신곡이 나왔다. 바로 유니버스 뮤직과 함께한 오마이걸의 신곡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타이틀곡 'Dun Dun Dance'로 장기 흥행에 성공하면서 뒤늦게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었지만 그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들이다. 올해 앨범을 하나쯤 더 공개하길 바랐는데 그러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활동 곡은 아니지만 웬만한 활동곡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어서 반갑다. 사실 난 지금 와서 유니버스의 운영 정책에 대해 상당히 큰 의문을 가진 상태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

[팝송해석/추천] AJ Mitchell 'I Choose You', 나에게 다시 기회가 와도 언제나 널 선택할 거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HONNE 'BACK ON TOP', 너의 사랑은 날 하늘을 걷게 만들지 Produced By HONNE Written By Sam Smith, Reuben James, James Hatcher, Andrew Clutter...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MIKE DEAN Written By AJ Mitchell, Jacob Manson, Corey Sanders & Maegan Cottone 지금처럼 난 널 선택할 거야. 매 순간순간, 그게 내가 해야 할 일인 거지. If you dye your hair, then I would dye mine too 만약 네가 염색을 한다면, 나도 너를 따라서 똑같이 염색할래. I wanna show the whole world I belong to you 내가 너의 것이라는 걸 온 세상에 보여주고 싶거든. I'd fly to outer space and bring you back

[팝송해석/추천] Rihanna 'We Found Love (ft. Calvin Harris)', 희망이 없는 곳에서 사랑을 찾았어 (부제 : 집 나간 리리를 찾습니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DJ Snake & Selena Gomez 'Selfish Love', 셀레나 EDM 길만 걷자 추천 포스팅 자칭 레트로, 디스코 성애자인 나지만 사실 최근 들어서 나오는 웬만한 노래들이 국내고 해외...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Calvin Harris Written By Calvin Harris 너의 그림자와 나의 그림자가 겹쳐졌을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끼지. Yellow diamonds in the light 노란색 다이아몬드가 빛나고 있고 And we're standing side by side 우린 서로의 옆에 서있어. As your shadow crosses mine 너의 그림자와 나의 그림자가 겹쳐졌을 때, What it takes to come alive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끼지. It's the way I'm feeling, I just can't deny 그게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기분이야, 부정할

[가사해석/추천] 전소미 'Anymore', 너도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 원한 적이 있긴 할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전소미 'XOXO', 드디어 발매된 정규앨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다. 추천 포스팅 2021년 상반기,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낸 영원한 센터 '전소미'가 드디어 솔로 데... m.blog.naver.com 출처 : 더블랙레이블 공식 트위터 작사 : Pink Sweat$, Danny Chung 작곡 : John Hill, Pink Sweat$, R.Tee, Vince 편곡 : R.Tee, WONJIN SEO 네가 내 생각을 한 적은 있을까? 더 이상은 아니겠지. You got me second guessing everything 넌 모든 일에 의문을 가지게 만들어. You mess me up 네가 날 이렇게 만든 거야. You mess me up 너 때문에 내가 이런 거야. Smoking away all the pain 내가 느끼는 고통을 잊어보려고 담배에 불을 붙여. I'm rolling up 담배를 피워. I'm rolling up 담배를 태워. I'm

[음악리뷰] SMTOWN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 광야행 급행열차 출발이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스파 (aespa) 'Savage', 이번 에스파는 세계관에 과몰입 중 추천 포스팅 2021년 상반기 하면 떠오르는 그룹, SM 세계관의 끝판왕 '에스파'가 새로운 음악...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그곳, 광야(KWANGYA). 처음에는 다들 '이게 뭐야'하는 반응이었는데, 지금은 SM의 음악을 즐기는 하나의 콘텐츠이자 밈으로까지 자리 잡은 듯싶다. 아무튼 본격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유기적인 연결과 세계관의 확장을 알렸던 SM이 2011년 이후 자취를 감추었던 SMTOWN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앨범을 공개했다. 확실히 콘텐츠라는 건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어떻게든 활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것 같다. 그 누가 SMTOWN 시즌 앨범이 광야행 급행열차가 될 줄 알았을까.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앨범이 된 '2021 Winter SMTOWN'은 SMCU의 2022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는데, 이 앨범뿐만 아니라 당

[팝송해석/추천] Selena Gomez 'Back to You', 난 너에게 돌아갈 거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DJ Snake & Selena Gomez 'Selfish Love', 셀레나 EDM 길만 걷자 추천 포스팅 자칭 레트로, 디스코 성애자인 나지만 사실 최근 들어서 나오는 웬만한 노래들이 국내고 해외... blog.naver.com 출처 : genius.com Produced By Trackside & Ian Kirkpatrick Written By Parrish Warrington, Vaughn Elsas, Micah Premnath, Amy Allen & Selena Gomez 내 머릿속에는 이미 네가 너무 가득해서 널 떨쳐낼 수가 없어. Took you like a shot 독한 술처럼 널 마시고 나면 Thought that I could chase you with a cold evenin' 너와 있었던 기억들을 잊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Let a couple years water down how I’m feelin' about you 몇 년 동안 너에

[팝송해석/추천] Alesso & Katy Perry 'When I'm Gone', 그 누구도 나와 같지는 않을거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케이티 페리 (Katy Perry) 'Electric', 포켓몬 25주년 케이티 페리의 음악으로 만나다. 추천 포스팅 이틀 내내 비가 오는 날, 창문 넘어 촉촉이 젖어가는 장미꽃을 바라보며 오늘도 하루가 지나가...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Alesso Written By Rami, Nathan Cunningham, Marc Sibley, Alma Guðmundsdóttir, Alida, Alesso & Katy Perry 넌 스스로 새출발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거야, 두고보면 알겠지. When I'm gone, I'm never really gone 내가 떠나더라도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야. You think you're movin' on 넌 스스로 새출발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But it won't be for long, you'll see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거야, 두고보면 알겠지. When I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1화 리뷰, 시즌 1보다 강력해진 추리력과 스토리 몰입감 (스포 O)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1화 ~ 6화, tvN과 Jtbc의 대담한 만남이 반갑다. 추천 포스팅 나는 정말 대부분의 장르를 모두 좋아한다. 영상이건 음악이건 말이다. 하지만 영상 콘텐츠에 ... blog.naver.com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7화 ~ 10화 리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떡밥이 풀리고 있다 (스포 O) 추천 포스팅 최근 들어서 정신없는 매일을 보내고 있는 내가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챙겨보는 게 있다면 그건... blog.naver.com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11화 ~ 16화 리뷰 최종판, 원기옥을 한 번에 터트려버리는 스토리와 결말 (스포 O) 추천 포스팅 총 3개로 나누어 진행한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여고추리반'이 드디어 종영을 했... blog.naver.com 원본 출처 : 티빙 정말 오랜만에 음악이 아닌 포스팅을 쓰는 것 같다. 요즘 들어서 워낙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도 했지만, 드라마나 예능 같은 영상 콘텐츠와 권

[음악이모저모] 새해 첫날 내가 들은 음악들 짧게 리뷰해 보기, 아이즈원 & 손담비 (feat. 선하) [내부링크]

내용 출처 : 오프더레코드 (아이즈원), 플레디스 (손담비)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사실 나는 꽤나 감흥 없는 연말을 보냈다. 당장 마지막 학기만 남겨 놓았기 때문에 개강하기 전까지 어떤 식으로 취업 준비를 할지 계획도 세워야 하고, 운동에 블로그 관리까지. 분위기에 취하기에는 여유가 없었다. 물론 여유가 없는 것과는 별개로 하반기에는 좋은 일들로 가득했기 때문에 2022년 첫날도 혼자 자취방에서 떡국을 끓여 먹으며 '좋았던 2021년이었지...'하며 나만의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하지만 나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는 모두를 위해서는 진심을 담아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건네고 싶다. 이 글을 보는 모두가 2022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고 하루하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마 2022년에는 작년 초에 블로그를 한 번 개편한 것처럼 운영에 있어서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일단 취업 문제로 포스팅 양 자체가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언제나 좋은 포스팅을 위해서

[음악리뷰] GOT the beat 'Step Back', SM사운드의 양면적인 모습.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SMTOWN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 광야행 급행열차 출발이요~ 추천 포스팅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그곳, 광야(KWANGYA). 처음에는 다들 '이게 뭐야'하...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얼마 전 SMTOWN 앨범 리뷰에 이어 SM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을 그 프로젝트, 바로 'Girls On Top' 프로젝트이다. SM 소속 남성 아티스트들의 유닛인 SuperM에 이어 선보이는 유닛 프로젝트로 정규 그룹인 SuperM과는 달리 GOT라는 이름 아래에 다양한 멤버 구성으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그 첫 주자는 SM의 대표적인 솔로 아티스트인 보아와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 마지막으로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로 구성된 'GOT the beat'이다. 2022년의 문을 열었던 SMCU EXPRESS 콘서트를 통해 이미

[음악리뷰] 케플러 (Kep1er) 'WA DA DA', 발랄함과 걸크러쉬가 공존하는 데뷔곡.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걸스플래닛999 Creation 미션 곡 리뷰, 다양한 스타일의 4곡 하지만 뭔가 아쉽다 추천 포스팅 드디어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꽃, 오리지널 곡들이 공개되었다. '걸스플래닛'에... blog.naver.com 출처 : 케플러 공식 트위터 CJ의 새로운 걸그룹인 케플러가 드디어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원래는 2021년 12월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1달 정도 데뷔가 미뤄졌던 케플러. 하지만 2022년 1월의 시작을 알리듯, 1월 3일 자신들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사실 이들의 데뷔와 관련해서는 이야기가 많았다. 프로그램의 화제성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좋지는 않았기 때문에 과연 그동안 CJ에서 배출한 그룹들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임팩트가 있을 것인가 의문도 많았다. 하지만 탄탄한 해외 팬을 바탕으로 이들의 출발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음악에 미쳐있는 나에게 케플러의 데뷔로 생기는 호기심은 딱 한 가지였다. 과연 이들은 어떤 스

[음악리뷰] 업텐션(UP10TION) '너에게 미쳤었다', 이건 한 편의 로맨스 소설이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업텐션(UP10TION) 'SPIN OFF', 이제 이런 감성 노래하는 그룹이 희소해요... 추천 포스팅 작년, 내가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 오기 전에 대놓고 영업 글이라며 리뷰를 진행한 그룹이 있었...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업텐션이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2019년부터는 1년에 딱 한 장의 앨범만 발매해왔던 업텐션이기에 이번 1월 컴백은 하반기쯤에 한 번 더 활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벌써 업텐션과 관련된 리뷰만 세 번째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 번 음악 취향이 맞았던 아티스트의 음악은 꾸준히 리뷰하는 편이라서 꾸준히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발매하고 있는 업텐션과 소속사 측의 안목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이번 앨범은 앨범 자켓과 앨범 명에서 알 수 있듯이 '소설책'이 메인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감성이 한 스푼 들어가 있는 댄스곡을 발표해왔던 업텐션이기에 직접적으로 'Novella'라

[음악리뷰] 원위 (ONEWE) '너의 우주는 (Universe_)', 멤버들의 색깔이 가득 담겨있는 앨범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원위 (ONEWE) '비를 몰고 오는 소년 (Rain To Be)',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놓칠 음악이 없다. 추천 포스팅 계란이 왔어요~ 원위가 왔어요~ 그동안 1장의 정규 앨범을 제외하고는 계속 싱글로만 신곡을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원위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한 장의 미니앨범과 한 장의 데모 앨범, 그리고 형제 그룹인 원어스와 콜라보 싱글까지 발매하면서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던 만큼 2022년 역시 연초부터 빠른 컴백을 알린 원위이다. 이번에 발매한 원위의 앨범은 2021년 6월에 발매했던 'Planet Nine : Alter Ego'의 연장선에 있는 두 번째 미니 EP 앨범이다. 또 다른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지난 앨범을 지나 미지의 플래닛 나인의 여행자로서 그 어떤 앨범보다 멤버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는 앨범이 탄생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원위라는 밴드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다 못해

[팝송해석/추천] The Weeknd 'Best Friends', 너가 원하던 건 내가 기대하던 게 아니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Swedish House Mafia & The Weeknd 'Moth To A Flame', 너는 나한테 끌릴 수밖에 없어 * 살색 주의!!! Produced By Carl Nordström & Swedish House Mafia Written By Carl Nords...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The Weeknd, DaHeala & Oneohtrix Point Never Written By The Weeknd, DaHeala & Oneohtrix Point Never 난 널 좋아해. 하지만 친구로서 그런 거지, 그 이상 가까워질 수는 없어. Oh, what we got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거, Baby, what we got 우리가 느꼈던 건 Is secure, been a part of toxic love 확실하지, 독처럼 치명적인 사랑의 일부였어. It tore us apart 그건 우리를 갈라 놓았지. T

[팝송해석/추천] The Weeknd 'Out of Time', 널 붙잡았어야 하는데 타이밍을 놓쳐버렸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The Weeknd 'Best Friends', 너가 원하던 건 내가 기대하던 게 아니야.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The Weeknd, DaHeala & Oneohtrix Point Never Written By The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Sacrifice 뮤직비디오, The Weeknd 공식 트위터 Produced By Max Martin, Oscar Holter, The Weeknd & Oneohtrix Point Never Written By 亜蘭知子 (Tomoko Aran), Tetsuro Harada, The Weeknd & Oneohtrix Point Never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타이밍을 놓쳐버린걸. Yeah, yeah The last few months, I've been workin' on me, baby 지난 몇 달 동안, 난 내 일에만 집중해왔지. There's so much traum

[음악리뷰] 엔하이픈 (ENHYPEN) 'Blessed-Cursed', 나에게 주어진 건 저주였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엔하이픈 (ENHYPEN) 'Tamed-Dashed', 청량함과 불안정함이 공존하는 음악 추천 포스팅 2020년에 데뷔하여 1년 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그룹이 있다. 바로 하이브 (당시에는 빅...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빌리프랩의 엔하이픈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딜레마에 빠졌던 엔하이픈이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해답을 찾았다는 큰 스토리를 가진 이 앨범의 이름은 'DIMENSION : ANSWER'. 그동안 엔하이픈이 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리뷰를 진행해 온 나에게 있어 이번 앨범은 상당히 의미 있다. 이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세계관적인 스토리라인에 큰 매력을 느껴왔던 터라, 이들의 스토리 1장이 마무리되는 듯한 이번 타이틀곡인 'Blessed-Cursed'는 앞으로 이들의 음악이 어떤 식으로 풀어질 것인가에 대한 실마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

[음악리뷰] 미래소년 (MIRAE) 'Marvelous', 드디어 어울리는 옷을 입는데 성공했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미래소년 (MIRAE) 'Splash', DSP만의 색깔 어디 갔지? 추천 포스팅 위기에 빠진 DSP를 이끌어갈 이들이 돌아왔다. 팀명 그대로 DSP의 미래, 미래소년이다.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현재 DSP를 이끌어가고 있는 보이그룹 미래소년이 세 번째 미니 EP 앨범으로 컴백했다. 2021년 3월에 데뷔한 이들은 오디션 출신 멤버들을 중심으로 팬층을 모으기 시작하여 한참 성장하고 있는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약 2만 장이었던 데뷔앨범의 초동이 두 번째 앨범에서는 약 4만 장 정도로 두배가 뛰었으니, 현재 DSP의 상황을 보았을 때 국내에서는 이들의 활동만이 소속사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는 데뷔 곡이었던 'KILLA'를 너무 좋게 들었던터라 기대가 크지만 지난 타이틀곡었던 'Splash'가 데뷔 곡에 담겨있던 그룹만의 색깔이 사라졌던 터라 이번 컴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DSP하

[팝송해석/추천] Ella Henderson 'Brave', 널 위해 난 용감해질 거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Selena Gomez 'Back to You', 난 너에게 돌아갈 거야.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Trackside & Ian Kirkpatrick Written By Parrish Warrington, Vau...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Jordan Riley Written By Fred Ball, Ella Henderson, Jennifer Decilveo & Jordan Riley 널 위한 하늘이 되어줄게 내리는 비를 전부 마르게 할게 Oh darling, dry your eyes 눈물은 이제 그만 멈추도록 해. It'll be alright, just look to the sky now 모든 게 괜찮아질 거니까, 그저 고개를 들고 하늘을 봐봐. Come and lay here in my arms 여기로 와, 내 품에 안기도록 해. I can feel your heart 너의 마음 난 전부 이해해.

[음악리뷰] 온리원오브 (OnlyOneOf) 'skinz', 불규칙함을 규칙적으로 표현하는 역설적인 음악.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온리원오브 (OnlyOneOf) 'libidO', 오늘 나온 신곡을 듣고 영업 글을 쓰게 된 사연 추천 포스팅 지금 너무 황당하다. 아니 원래는 오늘 몸이 좋지 않아서 스테이씨 신곡 리뷰만 작성하고 밥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21년 하반기,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케이팝으로 녹여 파격적인 활동을 보여주었던 온리원오브가 그 후속작인 'Instinct Part.2'로 돌아왔다. 어떤 이들에게는 이들의 지난 타이틀곡인 'libidO'가 다소 부담스러운 컨셉을 가진 음악으로 남았을 수도 있지만, 나에게 있어 그 곡은 오히려 이 그룹에 대한 관심을 생기게 만들어준 계기이며 케이팝의 진정한 도전 정신과 실험성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했다. 특히 아직까지도 특유의 거칠고 무거운 베이스 사운드는 말 그대로 아무런 조건과 상관없는 이끌림과 충동을 잘 표현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들의 두 번째 '본능 (Instinct)

[팝송해석/추천] Avril Lavigne 'Love It When You Hate Me (feat. blackbear)', 네가 날 증오할 때가 너무 좋아.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Avril Lavigne 'Bite Me', 우린 다신 함께할 일 없어 Produced By MOD SUN, Travis Barker & John Feldmann Written By Omer Fedi, John ... blog.naver.com 원본 출처 : Avril Lavigne 공식 트위터 Produced By John Feldmann, MOD SUN & Travis Barker Written By John Feldmann, MOD SUN, Avril Lavigne & blackbear 그래, 난 네가 날 증오할 때가 너무 좋아, 가능하다면 아예 나라는 사람을 지워버렸으면 좋겠어. I'm a lush 난 술이 너무 좋아. And I'm drunk again off another crush 그래서 마치 술에 취하듯 또 다른 사랑에 빠져버렸지. Don't rush 그렇다고 서두를 필요는 없어. Just take your time, don't feel

[음악리뷰] 최예나 (YENA) 'SMILEY (Feat. BIBI), 음악의 완성도는 높지만 컨셉의 방향성이 아쉽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즈원 'D-D-DANCE', 아니 이걸 발표만 하고 활동 안 한다고? 추천 포스팅 얼마 전, 아이즈원이 활동했던 'Panorama'가 수록된 'One-reeler / Act I...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아이즈원 출신 솔로 아티스트가 한 명 더 탄생했다. 최근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예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실 최예나는 아이즈원 활동 당시부터 춤부터 노래, 랩까지 전부 가능한 올라운더로서 인정받던 멤버 중 한 명이다. 그녀 특유의 음색과 퍼포먼스는 매 활동마다 킬링 파트를 탄생시킬 만큼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녀의 솔로 데뷔를 작년부터 꽤 기다려 왔다. 그렇게 공개된 그녀의 첫 번째 미니 EP 앨범인 'ˣ‿ˣ (SMiLEY)'는 사실상 같은 소속사의 에버글로우를 프로듀싱하는 'OLLIPOP'과 그의 동료들에 의해 탄생한 앨범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그래서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되기 전까지만 해도 그

[음악리뷰] 유주 (YUJU) '놀이 (Play)', 기다림 끝에 새로운 유주의 모습을 발견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친구 'MAGO(마고)', 回(회) 시리즈의 완결, 디스코에 빠진 마녀들 추천 포스팅 어느덧 날씨는 쌀쌀해지고 시간은 벌써 연말을 향해 가고 있다. 티스토리에서 네이버 블로그로... blog.naver.com 출처 : 유주 공식 트위터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출신 유주가 솔로 앨범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의 곁에 돌아왔다. 강다니엘의 소속사인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여자친구의 음악을 좋아했던 나는 마음 한 편으로 안심했던 기억이 난다. 강다니엘의 앨범만 봐도 알 수 있듯, 큰 규모의 회사는 아니지만 팬 마케팅부터 앨범 기획까지 팬들이 좋아할 법한 포인트들을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친구 활동을 하면서 개인 활동을 아주 활발히 한 유주가 아니기에 이전과 구분되는 확실한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했을 텐데 그런 점을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서 잘 녹여낸 것 같다. '[REC.]'라는 이름을 가진 유주의 첫 솔로 앨범은 그렇게 앨범의

[음악리뷰] 드리핀 (DRIPPIN) 'Villain', 지금 필요한 건 변화보다는 탄탄한 밑바탕.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미래소년 (MIRAE) 'Marvelous', 드디어 어울리는 옷을 입는데 성공했다. 추천 포스팅 현재 DSP를 이끌어가고 있는 보이그룹 미래소년이 세 번째 미니 EP 앨범으로 컴백했다. 2... blog.naver.com 출처 : 드리핀 공식 트위터 많은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알린 1월 3째주이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아티스트들부터 이제 막 성장을 하고 있는 그룹까지. 쏟아져 나온 음악들에 반가운 마음이 큰 나지만, 한 편으로는 어떤 곡을 리뷰하고 추천해야 좋을지 고민이 생긴다. 기본적으로 내가 블로그에 리뷰하는 음악이나 드라마는 아쉬운 점을 나열하는 것과는 별개로 추천하고 싶다는 전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번 주에 나온 음악들은 전반적으로 전형적인 대중스러움이 담겼다기 보단 컨셉추얼함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더욱 나를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다. 아무튼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내가 리뷰하기로 마음 먹은 곡은 울림의 새로운 얼굴인 보이그룹 '드리핀'이다. 모르

[음악리뷰] BM (KARD) 'LIE (LOST IN EUPHORIA)',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외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The Weeknd 'Best Friends', 너가 원하던 건 내가 기대하던 게 아니야.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The Weeknd, DaHeala & Oneohtrix Point Never Written By The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DSP의 혼성그룹 카드의 멤버 BM이 새로운 싱글로 컴백했다. 멤버 제이셉의 군 입대로 인해 잠시 팀 활동을 쉬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총 3곡이 수록된 싱글 'THE FIRST STATEMENT'를 공개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마음껏 보여주었던 BM. 하지만 독특하게도 DSP 측에서 직접적으로 프로듀싱하지 않고 '8PEX COMPANY'에 위탁하는 형식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컴백은 완전히 DSP의 이름이 빠진 채 '8PEX COMPANY'와 'altm Group'이라는 새로운 협력사에 의해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찾아보니 일종의 에이전시로 매니

[드라마] 일본 드라마 '극주부도' 리뷰, 전직 야쿠자의 병맛 주부 생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콬TV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잠자기 전에 생각나는 형제의 일상, 형제는 용감할 뻔했다. 추천 포스팅 얼마 전부터 문득 한 드라마가 계속 머릿속에 떠올랐다. 나온 지는 꽤 되었지만 그 당시에 정... blog.naver.com 원본 포스터 출처 : 일본 YTV 다들 어떤 기준으로 드라마를 선택하는지 궁금하다. 나의 경우에는 무조건 얼마나 재미있는지가 중요한 사람. 이렇게만 보면 굉장히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말하는 '재미'는 단순히 'Fun'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뒤에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뒤통수를 치고 치고 또 치고 다시 치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쳐버리는, 어떻게 보면 허무맹랑할 수도 있는 반전미가 있는 드라마에서 난 극강의 재미를 느낀다. 그렇다 보니 의외로 내 인생 드라마를 뽑아보라고 하면 조금의 개그 코드라도 섞여있거나, 완전히 B급 감성을 가진 작품의 숫자가 많은 편이다. 그런 나의 인생 드라마 목록에

[음악리뷰] 펜타곤 (PENTAGON) 'Feelin' Like', 음악도 컨셉도 절제된 성숙함으로 가득하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라잇썸 (LIGHTSUM) 'VIVACE (비바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벅차오르는 음악 추천 포스팅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앞으로 케이팝 시장을 이끌 신인 걸그룹의 신곡을 소개하고 리뷰하고자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펜타곤이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했다. 어느덧 12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 이들에게 이번 컴백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외부 작곡가의 곡을 받았기에 여러모로 특별하다. 펜타곤의 음악은 현재는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멤버 후이의 참여 전과 후가 완전히 다르다. 데뷔 초창기의 곡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퍼포먼스 중심의 강렬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데, 후이가 참여하게 되면서 특유의 감성선이 장르를 떠나 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요즘 발매되는 곡들은 대부분이 멜로디 라인을 신경 쓰기보단 전반적인 컨셉과 사운드에 집중하지만, 후이의 음악 색깔 덕분에 펜타곤의 음악은 강렬한 사운드를 가지더라도 기억에 남는 멜로디 라인은 반드시 존재한다

[팝송해석/추천] Sorana & David Guetta 'redruM',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 그렇게까지 잘못된 일인 걸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Sia & David Guetta 'Floating Through Space', Sia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추천 포스팅 가수들은 각자가 가진 스타일들이 존재한다. 처음 들어도 누구나 '아, 이거 그 사람 노래...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David Guetta, Toby Green & Mike Hawkins Written By Sorana, Mr. Hudson, Julia Karlsson, Anton Rundberg, Rollo Spreckley, Earwulf, David Guetta, Toby Green, Mike Hawkins, Kanye West, Kid Cudi, Malik Yusef, Jeff Bhasker & No I.D. 수군거리는 건 이제 그만둬, 소문 따위는 멈추도록 해. 그 어떤 근거도 없이 사람들은 날 판단하기 바쁘지. Done done done, done done do-done Done

[팝송해석/추천] GAYLE 'abcdefu', 너가 뭣 같이 굴 때도 난 그냥 혀 깨물고 조용히 있으려고 했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Johnny Orlando 'You're Just Drunk', 넌 철 좀 들어야 해. Produced By Zaire Koalo & Trevorious (Demi Lovato의 Sorry Not Sorry 참여) Written By...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Pete Nappi Written By GAYLE, Sara Davis & David Pittenger 널 진심으로 좋아했던 건 맞는데, 이제는 정말 아니란다. 난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었어. 하지만 지금 내 말이 이해되지 않는 것 같으니까, 하나 씩 다시 말해줄게. Fuck you and your mom and your sister and your job 전부 엿이나 먹었으면, 너네 엄마랑 동생도, 너의 직장도, And your broke-ass car and that shit you call art 너의 폐차 직전 똥차도, 예술이라고 지꺼리는 저 망할

[팝송해석/추천] Lauv '26', 난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LANY 'i die first', 너가 없이는 살 수 없어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LANY & Andrew Goldstein Written By Paul Jason Klein &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Ryan OG, Digi, Simon Says, John Cunningham & Lauv Written By Sophie Cates, Ryan OG, Simon Says, Digi, John Cunningham & Lauv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신을 붙들고 사는 날들이 줄어들지. 그러지 않고 싶은데 쉽지 않아, 망할. Can I tell you a story about a boy who broke his own heart? 자신의 심장을 스스로 부숴버린 어떤 남자 얘기를 해줄까? And he always blamed everybody else but the truth is that he did it

[음악리뷰] 마마돌 (M.M.D) '우아힙 (WooAh HIP)',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우아하고 힙할 그녀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퍼플키스 (PURPLE KISS) 'ZOMBIE', 팀의 색깔에 대중성을 더하다. 추천 포스팅 누군가 내게 '요즘 신인 그룹 중에 들을만한 노래 없어?'라고 묻는다면 가장 적극적...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최근에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바로 tvN에서 방영 중인 '엄마는 아이돌'이다. 과거에 아이돌 혹은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엄마들이 다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한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KBS에서 방영했었던 '언니들의 슬램덩크'와 어느정도 비슷한 포멧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엄마는 아이돌'이 이전에 비슷했던 다른 프로그램보다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완전히 가요계와 연관이 없었던 이들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기에 갑작스럽게 주어진 미션에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저 6명의 멤버들을 원래도 좋아했던 터라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무튼 어릴적 나의 추억 한편을 차지

[예능]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리뷰, 인간 이효리의 서울 나들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첫 인상 리뷰, 선생님 드라마에서 술 냄새나요 (스포 O) 추천 포스팅 중간고사를 맞이한 대학생은 눈물을 흘린다. 다행히도 시험은 한 과목뿐이었지만, 4학년이라는... blog.naver.com 원본 출처 : 티빙 이번 2022년 설날 연휴를 겨냥해서 지상파 방송국 뿐만 아니라 OTT 업계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애플 티비와 디즈니 플러스가 공식적으로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도 HBO 맥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의 글로벌 OTT가 공식적인 런칭을 예고했기 때문에 이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있는 통신사 역시 그 어느 해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총 다섯 개의 OTT를 구독하고 있는 나에게는 덕분에 재미있는 볼거리가 다양하게 쏟아져 나와서 반가울 뿐인데, 그중에서 내가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언제 만나도 반가운 얼굴, 영원한 탑스타 이효리가 출연하는 티빙의 새

[팝송해석/추천] August Royals 'Kiss My Scars', 내가 혹시나 너의 유일한 실수일까 봐 겁이 나.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Gracie Abrams 'Rockland', 너와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Aaron Dessner Written By Aaron Dessner & Gracie Abrams 만약 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Dave Villa, Sir Nolan 평소에 나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 하지만 내가 혹시나 너의 유일한 실수일까 봐 겁이 나. I love that you’ve got a heart of gold 난 네가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는 게 마음에 들어. Even when mine is as black as coal (I know) 내가 석탄만큼이나 검은 마음을 가졌을 때도 말이야. I love your eyes, they’re like emeralds 난 너의 눈동자가 마음에 들어, 마치 에메랄드를 보는 듯하지. And how they see through my

[팝송해석/추천] HRVY 'Never Be Us', 우린 결코 그렇게 될 수 없는 사이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HRVY 'Runaway With It',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사랑 노래 Produced By Dom Lyttle Written By Blair Dreelan, Danny Shah, Dom Lyttle, HRVY, Jarv... blog.naver.com 원본 출처 : HRVY 'Never Be Us (Visualisar)' Produced By Dom Lyttle Written By Blair Dreelan, Dom Lyttle, Niamh Murphy, Danny Shah & HRVY 우린 그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서로를 원해. 난 너의 손길을 받아줬고, 너도 같은 기분을 느낀다는 거 알고 있어. Nah, nah, that could never be us Nah, nah, that could never be us 우린 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어. Nah, nah, that could never be us Nah, nah, that could

[가사해석/추천/리뷰] 제이미 (JAMIE) 'Pity Party', 나에게 남은 건 다시 위로 올라갈 일뿐이야.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가사해석/추천] 전소미 'Anymore', 너도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 원한 적이 있긴 할까? 추천 포스팅 작사 : Pink Sweat$, Danny Chung 작곡 : John Hill, Pink Sweat$, R.Tee, Vince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작사 : RYAN JHUN, Sean Fischer, Paris Carney, Alida Garpestad Peck 작곡 : RYAN JHUN, Sean Fischer, Paris Carney, Alida Garpestad Peck 편곡 : RYAN JHUN, Sean Fischer 나랑 헤어진 애들은 전부 나한테 문제가 있다더라. 뭐,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긴 해. 내가 좀 혼란스러운 면이 있거든. 그래도 나만큼 핫한 사람은 여기 없으니까 엿이나 먹어. My mascara’s running down my cheeks yeah 마스카라는 내 뺨을 타고 내려오고 Million dollars,

블로그 업로드 주기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리뷰 시그널의 헨리입니다. 어느덧 2022년 2월이 되었네요. 군 복무를 마친 2019년 12월부터 시작한 블로그 운영도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 오던 그 당시만해도 과연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더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었고, 특히 작년 2021년에는 블로그가 성장하면서 하루에 400명에서 500명 정도가 꾸준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진심이 가득 담긴 블로그이며 저의 삶이 되어버린 소중한 공간입니다. 출처 : giphy.com 그리고 저는 다시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리뷰 서두에 종종 이야기하곤 했지만 저는 이제 대학교 마지막 학기만을 남겨둔 학생이자 취준생입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도 많은 사람이다 보니 과연 어떤 회사에서 일하게 될까 걱정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가

[음악리뷰] 비비지 (VIVIZ) 'BOP BOP!', 디스코 리듬에 모두 밥 밥!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친구 'MAGO(마고)', 回(회) 시리즈의 완결, 디스코에 빠진 마녀들 추천 포스팅 어느덧 날씨는 쌀쌀해지고 시간은 벌써 연말을 향해 가고 있다. 티스토리에서 네이버 블로그로...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완전히 새로운 시작. 여자친구의 은하, 신비, 엄지가 비비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중 앞에 나타났다. 새롭게 설립된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BP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3명만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비비지. 지난해 여자친구의 해체로 인해 아쉬움이 많았던 나에게는 이들의 데뷔가 기다려졌고 반가움도 컸다. 2월 9일에 발매된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EP 앨범인 'Beam Of Prism'. 인트로 트랙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통통 튀는 발랄한 곡부터 서정적인 분위기가 녹아있는 곡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중에서 오늘은 타이틀곡인 'BOP BOP!'과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까지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작사 : 황

[일상리뷰] 별내역 공유주방 '소풍&kitchen', 지인과의 만남과 색다른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내부링크]

나 헨리, 이제 인턴 출근 1주일차 초보 사회인. 이제 와서 고백을 해보자면 나는 사람들과 만나는 것보다는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뭐, 평소에 음악이나 드라마 리뷰를 올리는 것만 봐도 얼마나 중독자(?)처럼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이웃분들은 알고 있겠지만. 그런 내가 정말 오랜만에 칩거 생활을 뒤로하고 지인을 만나러 외출을 했다. 바로 처음 경험해 보는 공유주방으로! 소풍&kitchen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249 별내동 파라곤스퀘어 지하1층 CB36 사실 이곳은 한때 춤바람이 난 내가 몸을 담았던 대학교 댄스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형이 이번에 오픈한 곳! 아, 물론 홍보를 목적으로 방문 요청을 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내 나름대로는 요즘 블로그를 자주 업로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도 찍고 이렇게 리뷰로도 남겨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본 이곳의 장점들을 정리해 놓았으니 방문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게를

[음악리뷰] 에이핑크 'Dilemma', 사소하지만 유의미한 변화가 가득했던 타이틀곡이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에이핑크 '덤더럼(Dumhdurum)' 컴백, 10년 차의 당당함을 보여주는 에이핑크만의 걸크러쉬 추천 포스팅 걸그룹도 보이그룹도, 모든 분야에는 유행이 존재하듯 케이팝 가요 시장에도 각 시기마다 흔히...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들의 질주는 현재 진행형이다. 어느덧 데뷔 12년 차가 된 에이핑크가 2022년 2월 14일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스페셜 앨범이라고 명명된 'HORN'은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온 멤버들의 의지와 앞으로도 이어질 에이핑크만의 음악을 예고하는 중요한 기점이 있는 앨범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멤버 모두가 곡 작업에 참여하고, 지난 앨범에 이어 유닛 곡도 수록되는 등 정성과 다양성으로 꽉꽉 채워진 앨범이지만 특히나 타이틀곡인 'Dilemma'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일 수밖에 없다. 오늘은 지난 앨범의 연장선이자 새로움이 더해진 타이틀곡 'Dilemma'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앞으로의

[음악리뷰] 빌리 (Billlie)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긴가민가해.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빌리 (Billlie) 'RING X RING', 조영철 사단이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추천 포스팅 데뷔한다는 이야기만 무성했던 미스틱 루키즈가 드디어 '빌리'라는 이름을 얻고 바...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올해 들어 가장 뜨거운 한 달이다. 올림픽이라는 거대한 행사가 있었음에도 이번 2월에는 정말 많은 아티스트들이 신곡을 발표했다. 이미 코로나로 인해 음악 방송의 비중이 줄어든지 꽤나 오래되었기에, 그리고 봄이 되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컴백 러시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 시기를 노리는 게 아닐까 예상해 볼 뿐이다. 사실 나는 새로 취업한 회사에서도 매일 같이 음악 리뷰를 작성하고 업로드하고 있다. 물론 기존에 내가 분석하고 표현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지만. 아무튼 그런 생활을 하다 보니 오히려 매일 같이 음악들을 찾아듣게 될뿐더러 새로운 그룹이 데뷔하거나 신곡이 나오면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는 편이다. 그래서 방금까지도 회사에서 글을

[음악리뷰] 체리블렛 'Love In Space' & 로켓펀치 'CHIQUITA', 걸그룹 레트로 대전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로켓펀치 (Rocket Punch) 'Ring Ring', 오래간만에 제대로 레트로하게 가자! 추천 포스팅 2019년에 데뷔해 매 앨범마다 완전히 다른 음악 스타일로 대중 앞에선 '로켓펀치'. ... blog.naver.com 2022년 3월, 갑작스러운 걸그룹 레트로 대전이 펼쳐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FNC의 체리블렛과 울림의 로켓펀치이다. 두 그룹은 묘하게 공통점이 많다. 첫 번째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멤버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 두 번째는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있음에도 대중적으로는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중적인 인기야 사실 최근 케이팝 시장에서는 너무나 힘든 일이기에 그렇다 해도 두 팀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소속사 측에서 그렇다 할 경쟁력을 형성하지 못한 채도 컨셉도 이리저리 왔다갔다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두 팀 모두 데뷔 초기에 잡았던 스타일을 좋아하는 터라 아쉬운 마음은 더욱 크다. 그런 점에서 두 팀이 새롭

[팝송해석/추천] Camila Cabello 'Bam Bam (Feat. Ed Sheeran)', 이별도 다 한순간이야 인생이란 게 원래 그런 거잖아.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Myke Towers, Camila Cabello, Tainy 'Oh Na Na', 우린 계속 춤을 추지.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NEON16 & Tainy Written By Savan Kotecha, Rickard Göransson,...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Ricky Reed, Cheche Alara & Edge Written By Scott Harris, Cheche Alara, Edge, Ricky Reed, Ed Sheeran & Camila Cabello 사랑은 갑자기 찾아와서 날 괴롭게 만들지만 나는 견디고 다시 일어났어. You said you hated the ocean, but you're surfin' now 바다가 싫다고 했던 너가 이제는 서핑️을 하고 있고, I said I'd love you for life, but I just sold our house 널 평생 사랑할 거

[음악리뷰] 권은비 'ESPER', 강렬한 뭄바톤에 취해버리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권은비 'Door', 솔로 데뷔의 문을 화려하게 열다. 추천 포스팅 활동 종료를 알린 '아이즈원'. 그 이후 큰 활동을 하지 않았던 멤버들이 드디어 활...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인턴 생활을 시작하고 달라진 점이 하나 있다면, 오히려 평소보다 더 다양한 음악들을 긴 시간 동안 듣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회사의 입장에서 음악을 듣고 분석하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음악만을 듣기는 어려워진 것이다. 하지만 이번 3월은 정말 수많은 신곡이 예정되어 있고, 주말에만 업로드를 하겠다는 나의 계획을 무너뜨릴 만큼 나를 설레게 만들 곡들의 목록이 이미 머릿속에 빼곡하게 작성되어 있다. 그래서 아마 당분간은 주말 이외에도 퇴근 후에 갑작스러운 리뷰 포스팅이 업로드될 예정. 나를 설레게 만든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공개된 권은비의 'ESPER'이다. 벌써 유니버스가 공개한 음악도 17개가 넘어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곡

[음악리뷰] (여자)아이들 'TOMBOY', 내가 빌어먹을 악동이면 어쩔 건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여자)아이들 ' MOON', 타이틀 곡보다 강하게 풍기는 동양풍 향기 추천 포스팅 컨셉 장인 (여자)아이들이 돌아왔다. 이번에 공개한 타이틀곡 '화(火花)'는 불과 꽃...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여자)아이들이 정말 오랜만에 앨범을 들고 왔다. 지난 '화' 발매 당시에는 다른 곳에서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작 'MOON' 이외는 리뷰를 진행하지 못해서 나에게는 더욱 반가운 컴백이기도 하다. 사실 이들의 컴백을 가지고 언론과 대중의 시선은 사뭇 조심스럽다. 한참 상승세를 이어가던 그룹이기에 이들에게 일어난 다양한 이슈들이 아무래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솔직히 말하면 나에게는 그 사건들이 적어도 그룹의 사활을 언급할 만큼 큰 '문제' 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매우 큰 일들이지만 개인의 잘못일뿐, 팀의 기둥이 흔들릴 일은 아니라는 말이니 오해말길). 이미 각 멤버들의 팬층이 형성된 뒤였으며, 그룹이 안정기에 들

[음악리뷰] 솔라 '꿀 (HONEY)', 매력 넘치는 여왕벌의 등장이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화사 'I'm a 빛' & 원위 (ONEWE) '별 (STAR)', 사이좋게 신곡을 발매한 RBW 선후배 추천 포스팅 작사 : 화사, 박우상, 해다영, Gustav Landell, Kristin Carpenter, Simon Jonasson, M...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마마무의 솔라가 드디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그녀만의 색깔을 담았던 첫 솔로곡인 '뱉어 (Spit it out)'가 발매된 지 약 2년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사실 '뱉어'가 발매될 당시만 해도 나는 이것이 일종의 선행 싱글 개념이라고 생각했다. 마마무라는 팀이 워낙에 팀으로서의 시너지도 좋지만, 각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그것을 표현할 역량이 충분했기에 적어도 몇 개월 내에 '뱉어'가 수록된 앨범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던 것이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솔라의 첫 앨범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세상에 공개된 것은 아마 그녀 스스로 추구했던 솔로 '솔라'의 음악이

[음악리뷰] 레드벨벳 (Red Velvet) 'Feel The Rhythm', 행복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이중적인 사운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레드벨벳 (Red Velvet) 'Queendom (퀸덤)', 레드벨벳이 잘하는 그거 다 있다~ 추천 포스팅 먼저 박수 세 번 시작, 짝짝짝. '레드벨벳'이 무려 1년 8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blog.naver.com 출처 : 벅스 레드벨벳이 새로운 페스티벌과 함께 돌아왔다. 2019년, 3연속으로 발매한 'The ReVe Festival' 시리즈는 매번 다른 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여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놓치지 않았고, 특히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던 'Psycho'는 안타깝게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2020년까지 사랑받는 롱런 곡이 되었다. 걸그룹에게는 '마의 7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표준 계약 기간을 넘어 계속해서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는 레드벨벳.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이 시기에 다시금 'The ReVe Festival' 시리즈를 꺼낸 것은 이것을 앞으로의 레드벨벳 만의 세계관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전

[팝송해석/추천] Charli XCX 'Lightning', 마치 번개처럼 날 무장해제 시켜.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Charli XCX 'Good Ones', 망가지고 싶은 날 듣고 싶은 노래 Produced By Oscar Holter (* The Weeknd 'Blinding Lights', 'Save Your Tears... blog.naver.com 원본 출처 : Charli XCX / 2차 가공 : 리뷰 시그널 Produced By Ariel Rechtshaid Written By Charli XCX, Madison Love, Rami & ILYA 날 자꾸만 무장해제시켜. 마치 번개같아. 눈이 멀어버렸어. Oh-oh-oh Oh Don't know what to say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c️ One look and then you blew me away 그저 한 번 바라본 것뿐인데, 넌 날 완전히 미치게 만들었지. I'm spiraling all over the place 난 가만히 있지 못하겠고 So lifted, got me reachin

[팝송해석/추천] John K 'A LOT', 마침표를 찍지 못한 이별의 후유증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The Weeknd 'Out of Time', 널 붙잡았어야 하는데 타이밍을 놓쳐버렸어.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Max Martin, Oscar Holter, The Weeknd & Oneohtrix Point Never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작곡 : John Poulson, Rory Andrew, Ben Johnson, Steph Jones 작사 : John Poulson, Rory Andrew, Ben Johnson, Steph Jones 솔직히 말하면 난 매 순간 네가 떠올라. 넌 내 생각을 할까? 난 네 생각뿐인데. Wish I knew that the last time was the last time 우리의 마지막이 정말로 마지막이었단 걸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Didn't know what I was missing 'til it passed by 난 헤어지기 전까지 뭘 놓치고 있었는지도 몰랐어. And n

[팝송해석/추천] Peder Elias 'Roses', 술에 취한 밤 너를 떠올리며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팝송추천] Peder Elias 'Hide and Seek', 슬픈 기분에 빠진 당신에게. Produced By Peder Elias Eriksrud Kjørholt, Anders Kjær, Sivert Hjeltnes Hagtvet Written ... blog.naver.com 출처 : 벅스 Produced By Flatmate & Peder Elias Written By Kristian Moen Vik & Peder Elias 내 머릿속은 아직도 네 생각뿐이거든.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Yeah, I'll just leave them here on the table)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갈게) I found an open letter, asking if I feel better 이미 누가 열어본 편지를 읽었어, 내가 괜찮은지 물어보더라고. 출처 : giphy.com I think my mama read it all last night 아마 우리 엄

[음악리뷰] INI 'CALL 119', 2022년 케이팝의 현지화는 이렇게 이어지고 있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니쥬 (NiziU) 'Chopstick', 니쥬로 보는 현재 케이팝 시장 추천 포스팅 최근 내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걸그룹이 하나 있다. 핫하다는 표현이 적합한 그룹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케이팝의 로컬라이징. 원래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지만, 최근 음악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서 더 다양한 그룹들의 음악을 찾아 듣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에 리뷰로 이미 소개했던 JYP의 '니쥬'가 가장 대표적이지만 하이브를 포함한 국내 대형 기획사에서 이와 비슷한 그룹의 런칭을 예고한 바 있으며, CJ ENM 역시 일본에서 히트 IP인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선보이며 현지 멤버들로 구성된 케이팝 그룹이라는 독특한 형태를 선보였다. 순서대로 화전소녀 101, JO1, INI 사실 프로듀스 시리즈의 해외판의 시작은 바로 중국의 '창조 101'이었다. 국내에서 프로듀스 시리즈가 인기를 끌자 중국에서는 비슷한 카피 프로그램이 다수 탄

[음악리뷰] 아이브 (IVE) 'LOVE DIVE', 드라마틱한 전개 속에 풍덩 빠지다.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음악리뷰] 아이브 (IVE) 'ELEVEN', 부드러움부터 강렬함까지, 반전있는 매력 추천 포스팅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아마 올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지 않을까 싶은 신인 걸그룹이... blog.naver.com 출처 : 벅스 아마 지금 당장 4세대 대표 걸그룹을 이야기해 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팀의 이름을 꺼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바로 스타쉽의 보석,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그룹 '아이브'이다.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처음 이들의 데뷔 소식이 들렸을 때는 기대보다는 걱정되는 마음이 강했던 본인이다. 과연 이미 유명한 멤버가 존재하는 그룹이 어떤 식의 방향성을 잡고 갈지에 대한 의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ELEVEN' 리뷰에서도 말했지만 기존의 소속사 색깔과도 완전히 다른 도전이 담겨있는 음악으로 데뷔한 '아이브'. 결국에는 점차 순위가 상승하더니 지금까지도 음원사이트 상위권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다. 대중성보다는 유니크함으로

[팝송해석/추천] 코난 그레이 (Conan Gray) 'Memories', 이별의 속도가 다를 때 [내부링크]

추천 포스팅 [팝송해석/추천] Conan Gray 'Telepath', 넌 참 뻔해.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ILYA (Max Martin과 공동 작업 다수, Ariana Grande의 곡 다수 참여) ... blog.naver.com 출처: 벅스 Produced By Dan Nigro Written By Dan Nigro, Conan Gray 널 그저 지나간 과거 속에 남겨두고 싶어 내가 장담하건대 결말은 항상 똑같을 거야. One, two It's been a couple months 벌써 몇 달이 지났어. That's just about enough time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 For me to stop cryin' when I look at all the pictures 우리가 함께 찍은 사진들을 보며 눈물 흘리는 것도 그만할 시간이야. Now I kinda smile, I haven't felt that in a while 한동안 그러지 못했지만, 이젠

[팝송해석/추천] Reiley 'blah blah blah', 사람들은 남 얘기하는 걸 참 좋아해.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팝송해석/추천] Reiley 'YOU', 난 너를 원해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LOSTBOY (Zedd & Kehlani의 Good Thing 참여) Written By Mi... blog.naver.com 출처: 벅스 Produced By Sermstyle Written By Rollo Spreckley, Reiley, Robert Davis, Rani Petersen, Sermstyle, Cathy Dennis & JHart 그깟 소문이 뭐라고~ 한 귀로 듣고 흘려버려~ La-la-la La-la-la-la-la La-la-la La-la-la-la-la We both know that people talk, 사람들은 남들 얘기하는 거 좋아하잖아 c️c️ so let's give 'em what they want 그러니까 걔들이 원하는 데로 먹잇감이나 던져주자고. Something to remember 꽤나 기억에 남을 만한 걸로 말이야. Got all

[음악리뷰] 드림캐쳐(Dreamcatcher) 'MASION', 모두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드림캐쳐의 메시지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음악리뷰] 드림캐쳐 (Dreamcatcher) 'BEcause', 2021년 여름을 저격할 집착 호러물 추천 포스팅 언제 만나도 반가운 드림캐쳐가 올해도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여름 곡으로 컴백했다. 지난여... blog.naver.com 출처: 벅스 요즘 사랑받는 케이팝 그룹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각자의 색깔이 확실하다는 것. 음악에서부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까지 이어지는 모든 콘텐츠들이 다른 그룹과는 구별되는 독창성이 있다면, 국내를 포함해 해외에서도 충분히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오늘 이야기할 그룹 역시 방금 말한 사례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데뷔곡인 'Chase Me'부터 너무나 애정 해왔던 케이팝의 유일 무의한 컨셉의 그룹 '드림캐쳐'이다. '달샤벳'을 런칭하며 유니크한 컨셉의 음악을 선보여온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가 회사의 이름을 '드림캐쳐 컴퍼니'로 변경하면서까지 이 그룹에 대한 푸쉬와 기획에 심혈을 기울인지

[팝송해석/추천/리뷰] Ava Max 'Maybe You're The Problem', 네가 문제인 걸 왜 모르니.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음악리뷰] 에이바 맥스(Ava Max) 'Who's Laughing Now', 사이코의 귀환 추천 포스팅 최근 해외 팝 시장을 보면 다시 힙합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속상한 요즘이다. 물론 나... blog.naver.com 출처: 벅스 Produced By Jonas Jeberg & Cirkut Written By Abraham Dertner, Xplicit, Cirkut, Jonas Jeberg, MarcLo, Ava Max, Sean Douglas 벌써 네 다음 여친이 불쌍해 그놈의 자존심이 문제지 손가락을 들고 거울 속 너에게 손가락질해봐 Always say you love me, but you 넌 언제나 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지만, Always make it all about you 결국 모든 건 항상 네 중심이지. 'Specially when you've had a few, oh, oh yeah 특히 잔뜩 취했을 때는 더 그래. All the thin

[음악리뷰] 르세라핌(LE SSERAFIM)' FEARLESS', 내 길을 가는데 왜 두려워?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베이스가 매력적인 또 다른 추천 곡 [음악리뷰] 펜타곤 (PENTAGON) 'Feelin' Like', 음악도 컨셉도 절제된 성숙함으로 가득하다. 추천 포스팅 펜타곤이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했다. 어느덧 12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 이들에게 이번 컴백은... blog.naver.com 출처: 벅스 여러 가지 의미로 화제성 폭발하는 그룹이 드디어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하이브(HYBE)'에서 자체적으로는 처음으로 런칭하는 걸그룹인 '르세라핌(LE SSERAFIM)'이 그 주인공. 사실 명확히 따지자면 첫 런칭은 아니다. 빅히트 시절 쏘스뮤직과 함께 제작한 '글램(GLAM)'이라는 그룹이 이들의 첫 걸그룹인데,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 그룹을 흑역사로 여겨서 그렇지 발매 당시에만 해도 나름의 인기가 있었던 그룹이라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좋아하는 그룹 중 하나. 재미있게도 '하이브'라는 이름의 거대한 기업이 된 이들이 런칭한 '르세라핌' 역시 쏘스뮤직과 함께 제작하는 그룹이라는

[팝송해석/추천] Alan Walker 'The Drum', 내 심장박동에 너를 맡겨봐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팝송해석/팝송추천] Alan Walker & K-39 & Boy In Space 'Paradise(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배경음악)' Produced By State, kasper, K-391 & Alan Walker Written By Alexander Pavelich, Carl H... blog.naver.com 출처: 벅스 Produced By RickyJ (MAS), Mårten Fohlin, kasper, Joey Parki & Alan Walker Written By Alan Walker, Mårten Fohlin, Kristin Carpenter & kasper 내 심장이 뛰는 소릴 들어봐, 그 리듬에 몸을 맡겨보는 거야. 내가 널 밤새 가질 수 있게 해줄래? 아침이 가까워지도록. Ooh, I can't pretend 난 아무렇지 않은 척할 수 없어, Like you didn't bring my tempo up again (Tempo up again) 네가

[음악리뷰] 클라씨(CLASS:y) 'SHUT DOWN', 내가 만들어갈 규칙들을 지켜봐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음악리뷰] 방과 후 설렘 'SAME SAME DIFFERENT', 노래는 좋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 추천 포스팅 다시 오디션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유행이 돌아오는가 싶다. 이런 프로그램에 진심인 '... blog.naver.com 추천: 벅스 오늘은 어린이날. 회사원인 필자는 오랜만에 맞이한 휴일을 기념에 아무 생각 없이 쉬려고 했지만, 결국 늘 그렇듯 새로운 음악의 리뷰로 돌아왔다. 참고로 내일 출근해서도 콘텐츠 기획을 한다. 아무튼 오늘의 주인공은 MBC '방과후 설렘'의 데뷔조 '클라씨'다. 사실 이들은 프로그램의 제목부터 프로모션 방식, 그리고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이미 데뷔조의 세계관과 컨셉을 전부 보여주었다. 프로그램 방영전, 메인 곡인 'SAME SAME DIFFERENT'의 리뷰를 쓰며 기대감과 우려를 동시에 표현한 바 있지만, 결국 그 이후 내가 관련된 글을 쓰지 않았던 것은 생각보다 내가 생각했던 스타일이 아니었고, 비판을 넘어 비난으로 이

[음악리뷰] 예린(YERIN) 'ARIA(아리아)', 그녀의 음색을 120% 활용한 타이틀곡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음악리뷰] 유주 (YUJU) '놀이 (Play)', 기다림 끝에 새로운 유주의 모습을 발견하다. 추천 포스팅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출신 유주가 솔로 앨범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의 곁에 돌아왔다. ... blog.naver.com 출처: 벅스 새로운 모습, 첫 솔로 앨범과 함께 돌아오다! 우리와 아쉬운 작별을 한 걸그룹 '여자친구'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개성적인 보컬을 보여주었던 '예린'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생애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개인적으로는 '여자친구' 멤버 각각의 보컬이 가진 색깔을 좋아했기에 그녀의 도전이 반갑다. 더욱이 이번 앨범이 기대된 이유는 기존에 에이전시 느낌이 강했던 '써브라임(SUBLIME)'이 사명을 바꾼 뒤 선보이는 첫 실물 앨범이기 때문이다. 그들에 의해 프로듀싱 된 '예린'의 첫 미니 EP 앨범 'ARIA'. 타이틀곡과 동명의 이 제목은 '독창'이라는 뜻을 가졌는데, 그룹이 아닌 홀로 선 그녀의 상황을 가장 잘 담은 단어가 아닐까

[음악리뷰] 우주소녀(WJSN) 'AURA', 비로소 만난 새로워진 우주소녀의 음악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음악리뷰] 우주소녀(WJSN) 'UNNATURAL', 고급스러운 패션쇼 음악 같은 추천 포스팅 오늘 운동을 가면서 길거리를 둘러보았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음을 시각적으로 느끼는 순... blog.naver.com 출처: 벅스, 우주소녀 공식 트위터 / 2차 가공: 리뷰시그널 최근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챙겨 보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는데, 바로 '엠넷(Mnet)'에서 방영 중인 '퀸덤 2'다. 아무래도 하는 일이 관련된 분야이다 보니 동료분들과도 이와 관련해 정말 많은 대화를 하는데,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나는 파이널에서 공개될 신곡 무대만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소비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다른 프로그램도 그러하지만 한 번 큰 인기를 끈 포맷은 시리즈가 나올수록 흥미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사실 그럼에도 나는 한 번 애정을 가진 프로그램은 드라마건 예능이건 꾸준히 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퀸덤'의 경우 출연하는 아티스트들과는 상관없이 제작진의 편집 방식이나 과도한 스

[일상리뷰] 홍대 피부관리 '아르케스파' 가서 피로 풀고 플렉스하고 온 후기 [내부링크]

* 내돈내산,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누적된 피로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33만 원. 이 금액은 이제 막 정규직 전환이 된 사회 초년생에게는 적은 돈이 아니다. 하지만 매일 가는 운동에 회사 업무까지 겹친 나의 얼굴과 몸은 망가질 때로 망가져 갔고 결국 6월 6일 현충일, 한 가지 결정을 하게 된다. 아, 나 오늘은 기어코 마시지를 받아야겠어. 내가 예약할 스파를 결정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당일 예약이 가능할 것! 2) 각 코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 3) 전문적일 것! 4) 현재 거주 중인 홍대와 가까울 것! 사실 홍대에는 커플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스파샵이 있다는 것을 조금의 검색만으로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나만을 위한 스파를 예약하는 것인 만큼 힐링도 힐링이지만 나에게는 내 피부와 몸의 상태를 전문적으로 설명해 주고 그에 맞는 방식을 실행해 주는 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내가 약 3시간에 걸친 서치를 통해 결정한 곳은 바로,

[음악리뷰] 케플러(Kep1er) 'UP', 우리들의 섬에서 만난 완벽한 여름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음악리뷰] 케플러 (Kep1er) 'WA DA DA', 발랄함과 걸크러쉬가 공존하는 데뷔곡. 추천 포스팅 CJ의 새로운 걸그룹인 케플러가 드디어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원래는 2021년 12월 연말을 ... blog.naver.com 출처: WAKEONE, 스윙엔터테인먼트 여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와있다. 습한 날씨와 뜨거운 태양열은 자칫 우리를 지치게 만들기도 하지만, 시원한 음료 아니, 물 한 잔 만으로도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물론 더위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면, 바로 청량한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것이다. 최근 바빠진 회사 업무로 인해 블로그에 글을 자주 못 쓰는 상황에서도 당장 노트북을 열어 마음껏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몇몇 곡들이 있었다. 추후 그러한 곡들은 개별적인 리뷰가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그중에서 오늘은 딱 한 곡을 뽑아 리뷰를 향한 오랜 갈증을 해소하며 나만의 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하고자 한다.

[음악리뷰] 비비지(VIVIZ) 'Love Love Love', 복잡한 감정선이 담긴 나의 사랑 노래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음악리뷰] 비비지 (VIVIZ) 'BOP BOP!', 디스코 리듬에 모두 밥 밥! 추천 포스팅 완전히 새로운 시작. 여자친구의 은하, 신비, 엄지가 비비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중 앞에 ... blog.naver.com 출처: BPM 엔터테인먼트, 스윙 엔터테인먼트 최근 나의 소비 중 가장 큰 분모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 '앨범'이다. 여전히 나에게는 '앨범'이 '음악을 듣기 위한 매체'로서 인식되기 때문에 포토카드나 기타 다른 구성품과 상관없이 좋아하는 음악이 두 곡 정도 있다면 그 앨범을 소장하기 위해 구매하고는 한다. 스트리밍이 주는 편리함이 있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소장할 수 있다는 것은 실물 앨범이 가지는 특권이 아닐까 싶다. 특히나 회사에 다닌 이후에는 빠르게 변하는 케이팝 업계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시장 조사의 목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앨범을 구매하고 있어 더욱 즐거운 요즘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오늘 소개하고 리뷰하고자 하는 곡 역시 얼마

[음악리뷰] 아이브(IVE) 'After LIKE', 솔직함으로 무장한 당당한 사랑고백 [내부링크]

이런 노래도? [음악리뷰] 아이브 (IVE) 'LOVE DIVE', 드라마틱한 전개 속에 풍덩 빠지다. 추천 포스팅 아마 지금 당장 4세대 대표 걸그룹을 이야기해 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팀의 이름을 꺼... blog.naver.com 출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제는 대체 불가능한 대명사가 되었다. 아직 데뷔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이 그룹은 10대는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그것은 숨길 수 없는 수치로 증명되었다. '아이브'의 이야기다. 여섯 명의 멤버들은 나르시시즘을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로 풀어냈고, 어떤 면에서는 단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조차 사랑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Z세대스러움으로 탈바꿈 시켰다. 그리고 8월 22일, 세 번째 싱글인 'After LIKE'를 사랑에 빠진 당찬 소녀들의 고백을 이어간다. '감히' 우리가 그녀들에게 빠지지 않을 수가 있을까? 지금부터 모두가 기다려왔던 곡 'After LIKE'에 대한 이야기

[팝송해석/추천/리뷰] Miley Cyrus(마일리 사이러스) 'Flower',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 [내부링크]

추천하니까 한 번만 들어봐c [음악리뷰] Miley Cyrus 'Prisoner ft. Dua Lipa' & Ava Max 'My Head & My Heart', 중저음이 매력적인 그녀들의 신곡 추천 포스팅 이번 며칠 동안 비가 내리면서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이젠 정말 쌀쌀해진 날씨를... blog.naver.com 출처: Smiley Miley, Inc. under exclusive license to Columbia Records, a Divison of Sony Music Entertainment 가사 해석 Miley Cyrus Flower Produced By Kid Harpoon, Tyler Johnson (헤리 스타일스 Watermelon Sugar 및 As It Was 등 다수 참여) Written By Miley Cyrus, Aldae (저스틴 비버 Justice 앨범 참여), Michael Pollack (라우브 Paris in the Rain 참여)

[음악리뷰] 카라(KARA) 'WHEN I MOVE', 그녀들의 컴백이 반가운 이유 [내부링크]

추천하니까 한 번만 들어봐 c [음악리뷰] 펜타곤 (PENTAGON) 'Feelin' Like', 음악도 컨셉도 절제된 성숙함으로 가득하다. 추천 포스팅 펜타곤이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했다. 어느덧 12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 이들에게 이번 컴백은... blog.naver.com 출처: (주)RBW 음악 정보 카라 WHEN I MOVE 작사: Adrienne Ben Haim, Anton Goransson, Isabella Sjostrand, Brandon "B HAM" Hamlin, Y0UNG (DSP 보이그룹 에이젝스 멤버 윤영, 니콜 솔로곡인 'YOU.F.O'도 참여했음), 강지영, 김보아 (걸그룹 스피카 멤버), 니콜 작곡: Adrienne Ben Haim, Anton Goransson (Machine Gun Kelly, Zara Larsson 등 음악에 참여), Isabella Sjostrand, Brandon "B HAM" Hamlin (Chris Brown, Maroon

[팝송해석/추천/리뷰] ROSALÍA(로살리아) 'LLYLM', 쓸데없는 솔직함은 저리 치워 [내부링크]

추천하니까 한 번만 들어봐c [음악리뷰] Selena Gomez 'De Una Vez', Billie Eilish & ROSALÍA 'Lo Vas A Olvidar', 최근 관심있는 스페인어 곡들 추천 포스팅 Produced By Tainy, Jota Rosa & Albert Hype Written By Selena Gomez, Jota... blog.naver.com 출처: Columbia Records, a Division of Sony Music Entertainment 가사 해석 ROSALÍA LLYLM Produced By Noah Goldstein (Kanye West 앨범 다수 참여), Sir Dylan (Logic, The Weeknd, SZA 등 다양한 아티스트 곡에 참여), David Rodríguez (5 Seconds of Summer 'Youngblood' 참여), ROSALÍA & Daniel Aged (Frank Ocean 앨범 참여) Written By

[찍먹 리뷰] 드라마 '마이 데몬' 볼까, 말까? 김유정·송강 (1화 줄거리, 스포 O) [내부링크]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재미있는 드라마, 영화, 애니는 쏟아져 나오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한 당신을 위한 짧고 굵은 콘텐츠 리뷰 [찍먹 리뷰] 오직 1화만으로 우리들을 사로잡는 콘텐츠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출처: SBS 기본 정보 ◾연출: 김장한, 권다솜 ◾극본: 최아일 ◾출연: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OTT: 웨이브, 넷플릭스 Wavve(웨이브) 세상 얕은 콘텐츠부터 세상 딥한 콘텐츠까지 JUST DIVE! Wavve www.wavve.com 마이 데몬 | 넷플릭스 냉혹한 악마와 차가운 상속녀. 둘이 우연한 만남으로 얽히면서 악마의 능력이 사라진다. 그런데 어쩌면 그 능력과 악마의 마음을 되살릴 열쇠가 상속녀에게 있을지 모른다. www.netflix.com 마이 데몬 연출 김장한, 권다솜 출연 김유정, 송강 방송 2023, SBS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