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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卦] 수 원형 리정 무구 [내부링크]

隨 元亨 利貞 无咎 수 원형 리정 무구 따른다. 형통함의 시작. 곧음이 이로움. 허물없음. 彖曰 隨 剛來而下柔 動而說 隨 단왈 수 강래이하유 동이열 수 단에서 말했다. 따른다. 굳셈이 부드러움 밑에 온다. 움직여 기뻐한다. 수隨다. 大亨 貞 无咎 而天下隨時 隨時之義大矣哉 대형 정 무구 이천하수시 수시지의대의재 크게 형통하다. 곧아야 한다. 허물이 없다. 그리하여 천하가 때를 따른다. 때를 따르는 도리는 위대하도다. 象曰 澤中有雷 隨 君子以嚮晦入宴息 상왈 택중유뢰 수 군자이향회입연식 상에서 말했다. 못 가운데 우레가 있는 것이 수隨다. 군자가 이로써 어두움을 보고 편히 쉬러 들어간다. 繫辭曰 服牛乘馬 引重致遠 以利天下 蓋取.......

[隨卦] 초구 관유투 정길 출문교유공 [내부링크]

初九 官有渝 貞吉 出門交有功 초구 관유투 정길 출문교유공 초구. 벼슬의 바뀜이 있다. 곧음이 길하다. 집을 떠나 사귀면 공이 있다. 象曰 官有渝 從正吉也 出門交有功 不失也 상왈 관유투 종정길야 출문교유공 불실야 상에서 말했다. 벼슬의 바뀜이 있을 때는 바른 것을 따라야 길하다. 집을 나서면 공이 있는 것은 잃지 않는 것이다. 요한 복음서 11장 45 마리아에게 갔다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본 유다인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46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바리사이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알렸다. 47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의회를 소집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저렇게.......

[隨卦] 구이 계소자 실장부 [내부링크]

六二 係小子 失丈夫 구이 계소자 실장부 육이. 소자에게 매인다. 다 자란 건장한 남자를 잃는다. 象曰 係小子 弗兼與也 상왈 계소자 불겸여야 상에서 말했다. 소자에게 매인다. 겸하여 함께할 수는 없다. 마르코 복음서 3장 31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 32 그분 둘레에는 군중이 앉아 있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스승님을 찾고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34 그리고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셨다. “이들.......

[隨卦] 육삼 계장부 실소자 수유구득 이거정 [내부링크]

六三 係丈夫 失小子 隨有求得 利居貞 육삼 계장부 실소자 수유구득 이거정 육삼. 다 자란 건장한 남자에게 매인다. 소자를 잃는다. 따르면 구하여 얻음이 있다. 정절을 지키면 이롭다. 象曰 係丈夫 志舍下也 상왈 계장부 자사하야 상에서 말했다. 다 자란 건장한 남자에게 매임은 뜻이 아래를 버리는 것이다. 요한 복음서 2장 1 사흘째 되는 날,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 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

[豫卦] 초육 명예 흉 [내부링크]

初六 鳴豫 凶 초육 명예 흉 초육. 사전에 대비함을 이야기하면 흉하다. 象曰 初六 鳴豫 志窮凶也 상왈 초육 명예 지궁흉야 상에서 말했다. 초육이 사전에 대비함을 이야기하면 흉한 것은 뜻이 궁하여 흉함이다. 사무엘기 상권 18장 6 다윗이 그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이고 군대와 함께 돌아오자,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여인들이 나와 손북을 치고 환성을 올리며, 악기에 맞추어 노래하고 춤추면서 사울 임금을 맞았다. 7 여인들은 흥겹게 노래를 주고받았다. “사울은 수천을 치시고 다윗은 수만을 치셨다네!” 8 사울은 이 말에 몹시 화가 나고 속이 상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에게는 수만 명을 돌리고 나에게는 수천 명을 돌리니, 이.......

[豫卦] 육이 개우석 부종일 정길 [내부링크]

六二 介于石 不終日 貞吉 육이 개우석 부종일 정길 육이. 돌에 끼여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아니지만 곧아야 길하다. 象曰 不終日貞吉 以中正也 상에서 말했다. 아침부터 저녁이 다할 때까지는 아니지만 곧아야 길한 것은 가운데에서 바른 것이다. 사무엘기 상권 19장 1 사울이 아들 요나탄과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겠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나 사울의 아들 요나탄은 다윗을 무척 좋아하였기 때문에, 2 이를 다윗에게 알려 주었다. “나의 아버지 사울께서 자네를 죽이려고 하시니, 내일 아침에 조심하게. 피신처에 머무르면서 몸을 숨겨야 하네. 3 그러면 나는 자네가 숨어 있는 들판으로 나가, 아버지 곁에 서서 자네에 관하여 이야.......

[豫卦] 육삼 우예회 지유회 [내부링크]

六三 盱豫悔 遲有悔 육삼 우예회 지유회 육삼. 미리 대비하는 것을 쳐다보면 후회한다. 더디면 후회함이 있다. 象曰 盱豫有悔 位不當也 상왈 우예유회 위부당야 상에서 말했다. 미리 대비하는 것을 쳐다보면 후회함이 있음은 자리가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무엘기 하권 16장 5 다윗 임금이 바후림에 이르렀을 때였다. 사울 집안의 친척 가운데 한 사람이 그곳에서 나왔는데, 그의 이름은 게라의 아들 시므이였다. 그는 나오면서 저주를 퍼부었다. 6 온 백성과 모든 용사가 임금 좌우에 있는데도, 그는 다윗과 다윗 임금의 모든 신하에게 돌을 던졌다. 7 시므이는 이렇게 말하며 저주하였다. “꺼져라, 꺼져! 이 살인자야, 이 무뢰한아! 8 사.......

[豫卦] 구사 유예 대유득 물의 붕합잠 [내부링크]

九四 由豫 大有得 勿疑 朋盍簪 구사 유예 대유득 물의 붕합잠 구사. 미리 대비함으로 말미암아 얻음이 크다. 의심하지 말라. 벗이 비녀처럼 합한다. 象曰 由豫大有得 志大行也 상왈 유예대유득 지대행야 상에서 말했다. 미리 대비함으로 말미암아 얻음이 큼은 뜻을 크게 행함이다. 요한 복음서 1장 35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그곳에 다시 서 있다가, 36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38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豫卦] 육오 정질 항불사 [내부링크]

六五 貞疾 恒不死 육오 정질 항불사 육오. 가만히 있어야 한다. 괴롭다. 변하지 아니하면 죽지 않는다. 象曰 六五 貞疾 乘剛也 恒不死 中未亡也 상왈 육오 정질 승강야 항불사 중미망야 상에서 말했다. 육오가 가만히 있어야 하고 괴로운 것은 굳센 것 위에 있기 때문이다. 변하지 아니하면 죽지 않는 것은 중심의 자리를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무엘기 상권 31장 1 필리스티아인들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왔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필리스티아인들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살해되어 쓰러졌다. 2 필리스티아인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에게 바짝 따라붙어, 사울의 아들들인 요나탄과 아비나답과 말키수아를 쳐 죽였다. 3 사울 가까이.......

[豫卦] 상육 명예성 유투무구 [내부링크]

上六 冥豫成 有渝无咎 상육 명예성 유투무구 상육. 미리 대비했던 일이 이루어져도 어둡다. 달라짐이 있으면 허물이 없다. 象曰 冥豫 在上 何可長也 상왈 명예 재상 하가장야 상에서 말했다. 미리 대비해도 어둡다. 위에 있으니 어찌 오래 갈 수 있겠는가? 마태오 복음서 27장 50 예수님께서는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 51 그러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갈래로 찢어졌다. 땅이 흔들리고 바위들이 갈라졌다.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되살아났다. 53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다음,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 많은 이들에게 나타났다.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셨을 때 잠자던 많.......

[豫卦] 예 이건후행사 [내부링크]

豫 利建侯行師 예 이건후행사 사전에 대비하라. 제후를 세우고 군사행동을 함이 이롭다. 彖曰 豫 剛應而志行 順以動 豫 단왈 예 강응이지행 순이동 예 단에서 말했다. 사전에 대비한다. 굳셈이 응하여 뜻이 행해진다. 감화하여 순응함으로써 움직인다. 예豫다. 豫 順以動 故天地如之 而況建侯行師乎 예 순이동 고천지여지 이황건후행사호 사전에 대비함은 감화하여 순응함으로써 움직임이다. 고로 하늘과 땅이 그와 같으니 하물며 제후를 세우고 군사행동을 함에 있어서랴. 天地 以順動 故日月不過 而四時不忒 聖人以順動 則刑罰淸而民服 천지 이순동 고일월불과 이사시불특 성인이순동 즉형벌청이민복 하늘과 땅이 이로써 화하여 움직인다. 고로.......

[謙卦] 육오 불부 이기린이용침벌 무불리 [내부링크]

六五 不富 以其鄰利用侵伐 无不利 육오 불부 이기린이용침벌 무불리 육오. 부자가 되지 말라. 그 이웃으로 남의 영토를 침벌하여 치는 것이 이롭다. 불리함이 없다. 象曰 利用侵伐 征不服也 상왈 이용침벌 정불복야 상에서 말했다. 남의 영토를 침벌하여 치는 것이 이로움은 복종하지 않는 자를 치는 것이다. 마태오 복음서 20장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謙卦] 상육 명겸 이용행사 정읍국 [내부링크]

上六 鳴謙 利用行師 征邑國 상육 명겸 이용행사 정읍국 상육. 겸손함으로 명성을 들날린다. 군사를 움직임이 이롭다. 고을과 나라를 정벌한다. 象曰 鳴謙 志未得也 可用行師 征邑國也 상왈 명겸 지미득야 가용행사 정읍국야 상에서 말했다. 겸손함으로 명성을 들날림은 뜻을 아직 얻지 못함이다. 군사를 움직일 수 있음은 고을과 나라를 정벌함이다. 탈출기 12장 29 한밤중에 주님께서는 이집트 땅의 맏아들과 맏배를, 곧 왕좌에 앉은 파라오의 맏아들부터 감옥에 있는 포로의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까지 모조리 치셨다. 30 그러자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과 이집트인들이 모두 그 밤중에 일어났다. 이집트에 큰 곡성이 터졌다. 초상나지 않은 집이.......

[謙卦] 육사 무불리 휘겸 [내부링크]

六四 无不利 撝謙 육사 무불리 휘겸 육사. 불리함이 없다. 겸양하고 겸손하다. 象曰 无不利撝謙 不違則也 상왈 무불리휘겸 불위칙야 상에서 말했다. 불리함이 없고 겸양하고 겸손함은 법칙을 어기지 않음이다. 마태오 복음서 19장 13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1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이 하늘 나라를 차지함은 그.......

[謙卦] 초육 겸겸군자 용섭대천 길 [내부링크]

初六 謙謙君子 用涉大川 吉 초육 겸겸군자 용섭대천 길 초육. 겸손하고 공경하는 군자. 큰 강을 건넌다. 길하다. 象曰 謙謙君子 卑以自牧也 상왈 겸겸군자 비이자목야 상에서 말했다. 겸손하고 공경하는 군자는 낮춤으로 스스로를 기른다. 시편 131장 1 [순례의 노래. 다윗] 주님, 제 마음은 오만하지 않고 제 눈은 높지 않습니다. 저는 거창한 것을 따라나서지도 주제넘게 놀라운 것을 찾아 나서지도 않습니다. 2 오히려 저는 제 영혼을 가다듬고 가라앉혔습니다. 어미 품에 안긴 젖 뗀 아기 같습니다. 저에게 제 영혼은 젖 뗀 아기 같습니다. 3 이스라엘아, 주님을 고대하여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하느님 앞에서는 누구나 겸손하게 된다. 왕이.......

[謙卦] 육이 명겸 정길 [내부링크]

六二 鳴謙 貞吉 육이 명겸 정길 육이는 겸손함을 말로 드러내라. 참고 견디면 길하다. 象曰 鳴謙貞吉 中心得也 상왈 명겸정길 중심득야 상에서 말했다. 겸손함을 말로 드러내어 참고 있으면 길한 것은 굳은 마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베드로의 첫째 서간 5장 5 젊은이 여러분,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원로들에게 복종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 대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이들에게는 은총을 베푸십니다.” 6 그러므로 하느님의 강한 손 아래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때가 되면 그분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7 여러분의 모든 걱정을 그분께 내맡기십시오. 그분께서 여러분을 돌보고 계.......

[謙卦] 구삼 노겸 군자유종 길 [내부링크]

九三 勞謙 君子有終 吉 구삼 노겸 군자유종 길 구삼. 큰 공로가 있으면서도 겸손하다. 군자라야 마침이 있다. 길하다. 象曰 勞謙君子 萬民服也 상왈 노겸군자 만민복야 상에서 말했다. 큰 공로가 있으면서도 겸손하니 만민이 따른다. 신명기 34장 1 모세가 모압 평야에서 예리코 맞은쪽에 있는 느보 산 피스가 꼭대기에 올라가자, 주님께서 그에게 온 땅을 보여 주셨다. 단까지 이르는 길앗, 2 온 납탈리, 에프라임과 므나쎄의 땅, 서쪽 바다까지 이르는 유다의 온 땅, 3 네겝, 그리고 초아르까지 이르는 평야 지역, 곧 야자나무 성읍 예리코 골짜기를 보여 주셨다. 4 그리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저것이 내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

[大有卦] 상구 자천우지 길무불리 [내부링크]

上九 自天祐之 吉无不利 상구 자천우지 길무불리 상구. 하늘에서부터 도움이 있다. 길하고 이롭지 않음이 없다. 象曰 大有上吉 自天祐也 상왈 대유상길 자천우지 상에서 말했다. 대유의 상구가 길한 것은 하늘에서부터 도움이 있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10장 9 이튿날 길을 가던 그들이 그 도시 가까이 이르렀을 즈음, 베드로는 기도하러 옥상에 올라갔다. 때는 정오쯤이었다. 10 그는 배가 고파 무엇을 좀 먹고 싶어 하였다. 그런데 사람들이 음식을 장만하는 동안 베드로는 무아경에 빠졌다. 11 이어서 하늘이 열리고 큰 아마포 같은 그릇이 내려와 네 모퉁이로 땅 위에 내려앉는 것을 보았다. 12 그 안에는 네발 달린 짐승들과 땅의 길짐승들과.......

같으면서 다르다 [내부링크]

성경과 논어는 같으면서 다르다. 같은 점은 두 경전 모두 진리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다른 점은 성경은 종교를 통해 진리를 완성하고 논어는 정치를 통해 진리를 발현하려한다는 점이다. 결국 같은 진리의 관점에서 이를 어떻게 발현시킬 것인가, 그 방법론에 차이가 있다.

[大有卦] 육오 궐부교여 위여 길 [내부링크]

六五 厥孚交如 威如 吉 육오 궐부교여 위여 길 육오. 그 믿음이 교차한다. 위엄이 있으면 길하다. 象曰 厥孚交如 信以發志也 威如之吉 易而无備也 상왈 궐부교여 신이발지야 위여지길 이이무비야 상에서 말했다. 그 믿음이 교차함은 믿음으로 뜻을 펴야함이다. 위엄이 있으면 길함은 가벼이 보이면 방비할 수 없음을 말한다. 사도행전 5장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13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14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 15 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

[大有卦] 구사 비기방 무구 [내부링크]

九四 匪其彭 无咎 구사 비기방 무구 구사. 그 화려한 것은 안 된다. 허물이 없다. 象曰 匪其彭无咎 明辨晢也 상왈 비기방무구 명변절야 상에서 말했다. 그 화려한 것이 아니어야 허물이 없다. 밝은 분별심으로 밝아야 함을 말한다. 마태오 복음서 16장 21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

[大有卦] 구삼 공용향우천자 소인불극 [내부링크]

九三 公用亨于天子 小人弗克 구삼 공용향우천자 소인불극 구삼. 임금이 천자의 잔치를 받아먹는다. 소인은 감당하지 못한다. 象曰 公用亨于天子 小人害也 상왈 공용향우천자 소인해야 상에서 말했다. 공이 천자의 잔치를 받아먹는다. 소인에게 해롭다. 요한 복음서 21장 15 그들이 아침을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16 예수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大有卦] 대유 원형 [내부링크]

大有 元亨 대유 원형 크게 소유한다. 크게 발전한다. 彖曰 大有 柔得尊位 大中而上下應之 曰大有 단왈 대유 유득존위 대중이상하응지 왈대유 其德剛健而文明 應乎天而時行 是以元亨 기덕강건이문명 응호천이시행 시이원형 단에서 말했다. 대유는 부드러운 것이 높은 자리를 얻었다. 한가운데에 위치하면서 위아래가 그에게 응하므로 대유라 했다. 그 덕이 강건하고 문채가 뛰어나고 분명하다. 하늘에 응하여 때맞게 행한다. 이 때문에 크게 발전한다. 象曰 火在天上 大有 君子以遏惡揚善 順天休命 상왈 화재천상 대유 군자이알악양선 순천휴명 상에서 말했다. 불이 하늘 위에 있는 것이 대유다. 군자가 이로써 살펴 악을 막고 선을 쳐들며 하늘에.......

[大有卦] 초구 무교해 비구 간즉무구 [내부링크]

初九 无交害 匪咎 艱則无咎 초구 무교해 비구 간즉무구 초구. 해로움과 섞임이 없음은 허물이 아니다. 어렵게 여기면 허물이 없다. 象曰 大有初九 无交害也 상왈 대유초구 무교해야 상에서 말했다. 대유초구. 해로운움과 섞이지 않아야 한다. 마태오 복음서 19장 27 그때에 베드로가 그 말씀을 받아 예수님께 물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2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자기 옥좌에 앉게 되는 새 세상이 오면,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그리고 내 이름 때.......

[大有卦] 구이 대거이재 유유왕 무구 [내부링크]

九二 大車以載 有攸往 无咎 구이 대거이재 유유왕 무구 구이. 큰 수레로 싣는다. 가는 바가 있다. 허물이 없다. 象曰 大車以載 積中不敗也 상왈 대거이재 적중불패야 상에서 말했다. 큰 수레고 실음은 중간에 쌓아 무너지지 않음이다. 마태오 복음서 16장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자장문어공자왈 하여사가이종정의 자왈 존오미 병사악 사가이종정의 자장왈 하위오미 자왈 군자혜이불비 노이불원 욕이불탐 태이불교 위이불맹 자장왈 하위혜이불비 자 인민지소리이리지 [내부링크]

논어 요왈편 제2장 子張問於孔子曰 何如斯可以從政矣 子曰 尊五美 屛四惡 斯可以從政矣 子張曰 何謂五美 子曰 君子惠而不費 勞而不怨 欲而不貪 泰而不驕 威而不猛 子張曰 何謂惠而不費 子曰 因民之所利而利之 斯不亦惠而不費乎 擇可勞而勞之 又誰怨 欲仁而得仁 又焉貪 君子無衆寡 無小大 無敢慢 斯不亦泰而不驕乎 君子正其衣冠 尊其瞻視 儼然人望而畏之 斯不亦威而不猛乎 子張曰 何謂四惡 子曰 不敎而殺謂之虐 不戒視成謂之暴 慢令致期謂之賊 猶之與人也 出納之吝謂之有司 자장문어공자왈 하여사가이종정의 자왈 존오미 병사악 사가이종정의 자장왈 하위오미 자왈 군자혜이불비 노이불원 욕이불탐 태이불교 위이불맹 자장왈 하위혜이불비 자 인민.......

공자왈 부지명 무이위군자야 부지례 무이립야 부지언 무이지인야 [내부링크]

논어 요왈편 제3장 孔子曰 不知命 無以爲君子也 不知禮 無以立也 不知言 無以知人也 공자왈 부지명 무이위군자야 부지례 무이립야 부지언 무이지인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다. 예를 알지 못하면 설 수 없다.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마르코 복음서 14장 32 그들은 겟세마니라는 곳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기도하는 동안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다음,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셨다. 그분께서는 공포와 번민에 휩싸이기 시작하셨다. 34 그래서 그들에게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깨어 있어라.” 하고.......

숙손무숙훼중니 자공왈 무이위야 중니불가훼야 타인지현자 구릉야 유가유야 중니 일월야 무득이유언 인수욕자절 기하상어일월호 다견기부지량야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24장 叔孫武叔毁仲尼 子貢曰 無以爲也 仲尼不可毁也 他人之賢者 丘陵也 猶可踰也 仲尼 日月也 無得而踰焉 人雖欲自絶 其何傷於日月乎 多見其不知量也 숙손무숙훼중니 자공왈 무이위야 중니불가훼야 타인지현자 구릉야 유가유야 중니 일월야 무득이유언 인수욕자절 기하상어일월호 다견기부지량야 숙손무숙이 중니를 비방했다. 자공이 말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니는 비방할 수 없습니다. 다른 어진 사람은 구릉과 같습니다. 가히 넘을 수 있습니다. 중니는 해와 달과 같습니다. 넘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비록 스스로 끊으려 해도 어떻게 해와 달을 다치게 하겠습니까? 다만 그가 헤아릴 수 없음을 보일 뿐입.......

진자금위자공왈 자위공야 중니기현어자호 자공왈 군자일언이위지 일언이위부지 언불가불신야 부자지불가급야 유천지불가계이승야 부자지득방가자 소위립지사립 도지사행 수지사래 동지사화 기생야영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25장 陳子禽謂子貢曰 子爲恭也 仲尼豈賢於子乎 子貢曰 君子一言以爲知 一言以爲不知 言不可不愼也 夫子之不可及也 猶天之不可階而升也 夫子之得邦家者 所謂立之斯立 道之斯行 綏之斯來 動之斯和 其生也榮 其死也哀 如之何其可及也 진자금위자공왈 자위공야 중니기현어자호 자공왈 군자일언이위지 일언이위부지 언불가불신야 부자지불가급야 유천지불가계이승야 부자지득방가자 소위립지사립 도지사행 수지사래 동지사화 기생야영 기사야애 여지하기가급야 진자금陳子禽이 자공에게 말했다. 그대는 공손합니다. 중니가 어찌 그대보다 어집니까? 자공이 말했다. 군자는 한마디 말로 지혜로운지 알고 한마디 말로 지혜롭지 못한지 압.......

요왈 자 이순 천지역수재이궁 윤집기중 사해곤궁 천록영종 순역이명우 왈 여소자리 감용현모 감소고우황황후제 유죄불감사 제신불폐 간재제심 짐궁유죄 무이만방 만방유죄 죄재짐궁 주유대뢰 [내부링크]

논어 요왈편 제1장 堯曰 咨 爾舜 天之厤數在爾躬 允執其中 四海困窮 天祿永終 舜亦以命禹 曰 予小子履 敢用玄牡 敢昭告于皇皇后帝 有罪不敢赦 帝臣不蔽 簡在帝心 朕躬有罪 無以萬方 萬方有罪 罪在朕躬 周有大賚 善人是富 雖有周親 不如仁人 百姓有過 在予一人 謹權量 審法度 脩廢官 四方之政行焉 興滅國 繼絶世 擧逸民 天下之民歸心焉 所重 民食喪祭 寬則得重 信則民任焉 敏則有功 公則說 요왈 자 이순 천지역수재이궁 윤집기중 사해곤궁 천록영종 순역이명우 왈 여소자리 감용현모 감소고우황황후제 유죄불감사 제신불폐 간재제심 짐궁유죄 무이만방 만방유죄 죄재짐궁 주유대뢰 선인시부 수유주친 불여인인 백성유과 재여일인 근권량 심법도 수.......

위공손조문어자공왈 중니언학 자공왈 문무지도 미추어지 재인 현자식기대자 불현자식기소자 막불유문무지도언 부자언불학 이역하상사지유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22장 衛公孫朝問於子貢曰 仲尼焉學 子貢曰 文武之道 未墜於地 在人 賢者識其大者 不賢者識其小者 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위공손조문어자공왈 중니언학 자공왈 문무지도 미추어지 재인 현자식기대자 불현자식기소자 막불유문무지도언 부자언불학 이역하상사지유 위나라의 공손조자 자공에게 물었다. 중니는 어디서 배웠는가? 자공이 말했다. 문왕과 무왕의 도가 아직 땅에 떨어지지 않았고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그 큰 것을 압니다. 현명하지 않은 사람은 그 작은 것을 압니다. 문왕과 무왕의 도가 없지 않으니, 선생님께서 어디서인들 배우지 않으셨겠습니까? 또한 어찌 정해진 스승이 있었겠.......

숙손무숙어대부어조왈 자공현어중니 자복경백이고자공 자공왈 비지궁장 사지장야급견 규견실가지호 부자지장수인 부득기문이입 불견종묘지미 백관지부 득기문자혹과의 부자지운 불역의호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23장 叔孫武叔語大夫於朝曰 子貢賢於仲尼 子服景伯以告子貢 子貢曰 譬之宮牆 賜之牆也及肩 闚見室家之好 夫子之牆數仞 不得其門而入 不見宗廟之美 百官之富 得其門者或寡矣 夫子之云 不亦宜乎 숙손무숙어대부어조왈 자공현어중니 자복경백이고자공 자공왈 비지궁장 사지장야급견 규견실가지호 부자지장수인 부득기문이입 불견종묘지미 백관지부 득기문자혹과의 부자지운 불역의호 숙손무숙叔孫武叔이 조정에서 대부에게 말했다. 자공이 중니보다 낫다. 자복경백子服景伯이 이를 자공에게 고했다. 자공이 말했다. 집의 담장에 비유하자면, 사賜의 담은 어깨에 미칩니다. 집안의 좋은 것을 이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스승님의 담장.......

자공왈 군자지과야 여일월지식언 과야 인개견지 경야 인개앙지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21장 子貢曰 君子之過也 如日月之食焉 過也 人皆見之 更也 人皆仰之 자공왈 군자지과야 여일월지식언 과야 인개견지 경야 인개앙지 자공이 말했다.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다. 잘못을 저질러도 모두 그것을 보고, 잘못을 고쳐도 모두 그것을 우러러본다. 마태오 복음서 3장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4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맹씨사양부위사사 문어증자 증자왈 상실기도 민산구의 여득기정 즉애긍이물희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9장 孟氏使陽膚爲士師 問於曾子 曾子曰 上失其道 民散久矣 如得其情 則哀矜而勿喜 맹씨사양부위사사 문어증자 증자왈 상실기도 민산구의 여득기정 즉애긍이물희 맹씨가 양부陽膚로 하여금 사사士師를 하게했다. 증자에게 물었다. 증자가 말했다. 윗사람이 도를 잃어 백성이 흩어진 지 오래다. 만약 그들이 죄를 지은 실정을 파악했다면 슬퍼하고 불쌍히 여길 것이지 기뻐하지 말라. 루카 복음서 18장 9 예수님께서는 또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

자공왈 주지불선 불여시지심야 시이군자오거하류 천하지악개귀언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20장 子貢曰 紂之不善 不如是之甚也 是以君子惡居下流 天下之惡皆歸焉 자공왈 주지불선 불여시지심야 시이군자오거하류 천하지악개귀언 자공이 말했다. 주왕의 불선이 이처럼 심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군자는 하류에 처하기를 싫어한다. 천하의 악을 모두 뒤집어쓰기 때문이다. 코헬렛 7장 17 너는 너무 악하게 되지 말고 바보가 되지 마라. 어찌하여 네 시간이 되기 전에 죽으려 하느냐? 악명을 얻으면 사람들이 모든 악을 그에게 돌린다. 그러므로 군자는 하류에 처하지 않는다.

증자왈 오문저부자 인미유자치자야 필야친상호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7장 曾子曰 吾聞諸夫子 人未有自致者也 必也親喪乎 증자왈 오문저부자 인미유자치자야 필야친상호 증자가 말했다. 내가 선생님께 다음과 같이 들었다. 사람이 자기를 다해본 적이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부모의 상에는 그렇게 한다. 마르코 복음서 14장 3 예수님께서 베타니아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의 일이다. 마침 식탁에 앉아 계시는데, 어떤 여자가 값비싼 순 나르드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그분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 4 몇 사람이 불쾌해하며 저희끼리 말하였다. “왜 저렇게 향유를 허투루 쓰는가? 5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

증자왈 오문저부자 맹장자지효야 기타가능야 기불개부지신여부지정 시난능야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8장 曾子曰 吾聞諸夫子 孟莊子之孝也 其他可能也 其不改父之臣與父之政 是難能也 증자왈 오문저부자 맹장자지효야 기타가능야 기불개부지신여부지정 시난능야 증자가 말했다. 내가 선생님께 다음과 같이 들었다. 맹장자의 효는 다른 것은 할 수 있다. 아버지의 신하와 아버지의 정치를 고치지 않는 일은 하기 어렵다. 요한 복음서 17장 21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아버지의 신하와 아버지의 정치를 고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아버지의 신하.......

증자왈 당당호장야 난여병위인의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6장 曾子曰 堂堂乎張也 難與並爲仁矣 증자왈 당당호장야 난여병위인의 증자가 말했다. 당당하다. 자장은. 그와 함께 인을 하기는 어렵다. 루카 복음서 9장 51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52 그래서 당신에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모실 준비를 하려고 길을 떠나 사마리아인들의 한 마을로 들어갔다. 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55 예.......

자유왈 오우장야위난능야 연이미인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5장 子游曰 吾友張也爲難能也 然而未仁 자유왈 오우장야위난능야 연이미인 자유가 말했다. 나의 벗 자장은 어려운 것을 능히 한다. 그렇지만 어질지 않다. 마태오 복음서 16장 21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

자하왈 사이우즉학 학이우즉사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3장 子夏曰 仕而優則學 學而優則仕 자하왈 사이우즉학 학이우즉사 자하가 말했다. 벼슬하다 여유가 있으면 학문을 한다. 학문하다 여유가 있으면 벼슬을 한다.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10장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18 그러나 나는 묻습니다. 그들이 들은 적이 없다는 것입니까? 물론 들었습니다. “그들의 소리는 온 땅으로, 그들의 말은 누리 끝까지 퍼져 나갔다.” 19 나는 또 묻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까? 우선 모세가 말합니다. “나는 민족도 아닌 무리를 너희가 시기하게 하고 어리석은 민족에게 너희가 분노하게 하리라.” 20 이.......

자유왈 상치호애이지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4장 子游曰 喪致乎哀而止 자유왈 상치호애이지 자유가 말했다. 상사에 슬픔을 다하면 그친다. 집회서 38장 16 얘야, 죽은 사람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극심한 고통을 겪는 이처럼 애도를 시작하여라. 죽은 사람의 처지에 따라 그 시체를 염하고 그의 장례를 소홀히 치르지 마라. 17 슬피 울며 통곡하여라. 애도는 죽은 사람의 지위에 따라 하루나 이틀 동안 계속하여 비난받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고 나서 너 자신의 슬픔을 달래라. 장례는 살아있던 사람을 생전에 다시 보지 못하는 것이므로 슬프다. 애도도 애도지만 자기의 슬픔을 달래야 한다.

자하왈 군자 신이후로기민 미신 즉이위려기야 신이후간 미신 즉이위방기야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0장 子夏曰 君子 信而後勞其民 未信 則以爲厲己也 信而後諫 未信 則以爲謗己也 자하왈 군자 신이후로기민 미신 즉이위려기야 신이후간 미신 즉이위방기야 자하가 말했다. 군자는 신뢰를 얻은 후에 백성을 수고롭게 한다. 신뢰하지 않으면 자기를 괴롭힌다고 한다. 신뢰를 얻은 후에 윗사람에게 간한다. 신뢰하지 않으면 자기를 헐뜯는다고 한다. 마태오 복음서 13장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

자하왈 대덕불유한 소덕출입가야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1장 子夏曰 大德不踰閑 小德出入可也 자하왈 대덕불유한 소덕출입가야 자하가 말했다. 큰 덕목의 경계를 넘지 않으면 작은 덕목의 경계를 출입하는 것은 가능하다. 마태오 복음서 12장 1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자유왈 자하지문인소자 당쇄소응대진퇴 즉가의 억말야 본지즉무 여지하 자하문지 왈 희 언유과의 군자지도 숙선전언 숙후권언 비저초목 구이별의 군자지도 언가무야 유시유졸자 기유성인호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2장 子游曰 子夏之門人小子 當洒掃應對進退 則可矣 抑末也 本之則無 如之何 子夏聞之 曰 噫 言游過矣 君子之道 孰先傳焉 孰後倦焉 譬諸草木 區以別矣 君子之道 焉可誣也 有始有卒者 其唯聖人乎 자유왈 자하지문인소자 당쇄소응대진퇴 즉가의 억말야 본지즉무 여지하 자하문지 왈 희 언유과의 군자지도 숙선전언 숙후권언 비저초목 구이별의 군자지도 언가무야 유시유졸자 기유성인호 자유가 말했다. 자하의 어린 제자는 물뿌리고 쓸고 응대하고 진퇴하는데 대해서는 괜찮다. 도리어 말단이다. 근본은 없다. 어찌하겠는가? 자하가 이를 듣고 말했다. 아아! 언유가 지나치다. 군자의 도에서 무엇을 먼저 전하고 무엇을 나중에 소홀.......

자하왈 백공거사이성기사 군자학이치기도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7장 子夏曰 百工居肆以成其事 君子學以致其道 자하왈 백공거사이성기사 군자학이치기도 자하가 말했다. 백공은 공장에서 거함으로 그 일을 이룬다. 군자는 배움으로 그 도를 다 이룬다. 요한 복음서 14장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논어에서 도를 다 이루는 방법은 배움이다. 성경에서 진리를 얻.......

자하왈 소인지과야필문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8장 子夏曰 小人之過也必文 자하왈 소인지과야필문 자하가 말했다. 소인의 허물에는 반드시 꾸밈이 있다. 시편 51장 5 저의 죄악을 제가 알고 있으며 저의 잘못이 늘 제 앞에 있습니다. 6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 잘못을 저지르고 당신 눈에 악한 짓을 제가 하였기에 판결을 내리시더라도 당신께서는 의로우시고 심판을 내리시더라도 당신께서는 결백하시리이다. 7 정녕 저는 죄 중에 태어났고 허물 중에 제 어머니가 저를 배었습니다. 여기서 다윗이 어머니의 허물을 들먹인 것은 어머니가 허물 중에 저를 배었으므로 자기 죄는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가 아니라, 자신은 허물중에 태어난 죄인이고, 하느님 당신은 의로우심 자체라.......

자하왈 군자유삼변 망지엄연 즉지야온 청기언야려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9장 子夏曰 君子有三變 望之儼然 卽之也溫 聽其言也厲 자하왈 군자유삼변 망지엄연 즉지야온 청기언야려 자하가 말했다. 군자는 세 가지 변화가 있다. 바라보면 의젓하고 점잖다. 가까이하면 따뜻하다. 그 말을 들으면 엄격하다. 마태오 복음서 7장 28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마치시자 군중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29 그분께서 자기들의 율법 학자들과는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그 권위는 권력, 돈, 명예에서 오는 것이 아니었다.

자하왈 일지기소무 월무망기소능 가위호학야이의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5장 子夏曰 日知其所亡 月無忘其所能 可謂好學也已矣 자하왈 일지기소무 월무망기소능 가위호학야이의 자하가 말했다. 날마다 그 없는 바를 알라. 달마다 할 수 있는 바를 잊지 말라. 배움을 좋아한다고 이를 만하다.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3장 12 나는 이미 그것을 얻은 것도 아니고 목적지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차지하려고 달려갈 따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미 나를 당신 것으로 차지하셨기 때문입니다. 13 형제 여러분, 나는 이미 그것을 차지하였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나는 내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내달리고 있습니다. 14 하느님께.......

자하왈 박학이독지 절문이근사 인재기중의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6장 子夏曰 博學而篤志 切問而近思 仁在其中矣 자하왈 박학이독지 절문이근사 인재기중의 자하가 말했다. 널리 배움과 도타운 뜻. 절실한 물음과 비슷한 생각. 인仁은 그 가운데 있다.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2장 12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늘 순종하였습니다. 내가 함께 있을 때만이 아니라 지금처럼 떨어져 있을 때에는 더욱더 그러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힘쓰십시오. 13 하느님은 당신 호의에 따라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시어, 의지를 일으키시고 그것을 실천하게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14 무슨 일이든 투덜거리거나 따지지 말고 하십시오. 15 그리하여 비뚤어지고.......

자하왈 수소도 필유가관자언 치원공니 시이군자불위야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4장 子夏曰 雖小道 必有可觀者焉 致遠恐泥 是以君子不爲也 자하왈 수소도 필유가관자언 치원공니 시이군자불위야 자하가 말했다. 비록 작은 도라도 반드시 볼만한 것이 있다. 깊이 들어가 진흙에 빠질까 두려워한다. 고로 군자는 하지 않는다. 루카 복음서 14장 25 많은 군중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26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7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가운데 누가 탑을 세우려고 하면, 공.......

자장왈 집덕불홍 신도부독 언능위유 언능위무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2장 子張曰 執德不弘 信道不篤 焉能爲有 焉能爲亡 자장왈 집덕불홍 신도부독 언능위유 언능위무 자장이 말했다. 덕을 잡고도 넓지 못하다. 진리를 믿되 도탑지 않다. 어찌 능히 가지고 있다고 하겠는가, 어찌 없다고 하겠는가? 요한 묵시록 3장 15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으련만!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덕을 잡았으면 넓혀야 하고 진리를 믿으면 독실해야 한다. 미지근한 삶은 옳지 않다.

자하지문인문교어자장 자장왈 자하운하 대왈 자하왈 가자여지 기불가자거지 자장왈 이호오소문 군자존현이용중 가선이긍불능 아지대현여 어인하소불용 아지불현여 인장거아 여지하기거인야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3장 子夏之門人問交於子張 子張曰 子夏云何 對曰 子夏曰 可者與之 其不可者拒之 子張曰 異乎吾所聞 君子尊賢而容衆 嘉善而矜不能 我之大賢與 於人何所不容 我之不賢與 人將拒我 如之何其拒人也 자하지문인문교어자장 자장왈 자하운하 대왈 자하왈 가자여지 기불가자거지 자장왈 이호오소문 군자존현이용중 가선이긍불능 아지대현여 어인하소불용 아지불현여 인장거아 여지하기거인야 자하의 문인이 자장에게 사귐에 대해 물었다. 자장이 말했다. 자하는 무엇이라 하더냐? 대답했다. 자하께사 말씀하시길, 옳은 사람과 함께 사귀고 그 옳지 않은 사람이면 사귐을 거절하라 했습니다. 자장이 말했다. 내가 들은 바와 다르다. 군자는.......

자장왈 사견위치명 견득사의 제사경 상사애 기가이의 [내부링크]

논어 자장편 제1장 子張曰 士見危致命 見得思義 祭思敬 喪思哀 其可已矣 자장왈 사견위치명 견득사의 제사경 상사애 기가이의 자장이 말했다. 선비가 위태로움을 보면 순교를 생각한다. 이득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한다. 제사를 지낼 때 공경을 생각한다. 상을 당하면 슬픔을 생각한다. 그러면 괜찮은 것이다. 사도행전 7장 5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화가 치밀어 스테파노에게 이를 갈았다. 55 그러나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다. 그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

주공위로공왈 군자불이기친 불사대신원호불이 고구무대고 즉불기야 무구비어일인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10장 周公謂魯公曰 君子不施其親 不使大臣怨乎不以 故舊無大故 則不棄也 無求備於一人 주공위로공왈 군자불이기친 불사대신원호불이 고구무대고 즉불기야 무구비어일인 주공이 아들 노공에게 말했다. 군자는 그 친족을 버리지 않는다. 대신으로 하여금 쓰지지 아니함을 원망하지 않게 한다. 옛 친구를 큰 이유 없이 버리지 않는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갖추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2장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13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

주유팔사 백달 백괄 중돌 중홀 숙야 숙하 계수 계왜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11장 周有八士 伯達 伯适 仲突 仲忽 叔夜 叔夏 季隨 季騧 주유팔사 백달 백괄 중돌 중홀 숙야 숙하 계수 계왜 주나라에 여덟 선비는 백달, 백괄, 중돌, 중홀, 숙야, 숙하, 계수, 계왜다. 마르코 복음서 3장 13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신 다음,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14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15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6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 17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

제인귀녀악 계환자수지 삼일부조 공자행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4장 齊人歸女樂 季桓子受之 三日不朝 孔子行 제인귀녀악 계환자수지 삼일부조 공자행 제나라 사람이 여자 악단을 보냈다. 계환자가 그들을 받았다. 사흘 동안 조회를 보지 않았다. 공자가 떠났다. 사도행전 13장 49 그리하여 주님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 50 그러나 유다인들은 하느님을 섬기는 귀부인들과 그 도시의 유지들을 선동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를 박해하게 만들고 그 지방에서 그들을 내쫓았다. 51 그들은 발의 먼지를 털어 버리고 나서 이코니온으로 갔다.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 있었다. 진리를 따르는 이, 옳은 말을 하는 이는 그 자체로 탄압받는다.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면 이러한 것.......

초광접여가이과공자왈 봉혜봉혜 하덕지쇠 왕자불가간 래자유가추 이이이이 금지종정자태이 공자하 욕여지언 추이피지 부득여지언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5장 楚狂接輿歌而過孔子曰 鳳兮鳳兮 何德之衰 往者不可諫 來者猶可追 已而已而 今之從政者殆而 孔子下 欲與之言 趨而辟之 不得與之言 초광접여가이과공자왈 봉혜봉혜 하덕지쇠 왕자불가간 래자유가추 이이이이 금지종정자태이 공자하 욕여지언 추이피지 부득여지언 초나라의 미친 접여가 노래하며 공자 앞을 지나가며 말했다. 봉황새여! 봉황새여! 어찌 그 덕이 쇠약한가? 지나간 것은 간할 수 없다. 오는 것은 오히려 따를 수 없다. 그만둬라! 그만둬라!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은 위태롭다. 공자께서 내리셨다. 그와 함께 말하고자 하셨다. 달아나 공자를 피했다. 그와 말할 수 없었다. 루카 복음서 9장 57 그들이 길을 가는데 어.......

장저걸닉우이경 공자과지 사자로문진언 장저왈 부집여자위수 자로왈 위공구 왈 시로공구여 왈 시야 왈 시지진의 문어걸닉 걸닉왈 자위수 왈 위중유 왈 시로공구지도여 대왈 연 왈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6장 長沮桀溺耦而耕 孔子過之 使子路問津焉 長沮曰 夫執輿者爲誰 子路曰 爲孔丘 曰 是魯孔丘與 曰 是也 曰 是知津矣 問於桀溺 桀溺曰 子爲誰 曰 爲仲由 曰 是魯孔丘之徒與 對曰 然 曰 滔滔者天下皆是也 而誰以易之 且而與其從辟人之士也 豈若從辟世之士哉 耰而不輟 子路行以告 夫子憮然曰 鳥獸不可與同羣 吾非斯人之徒與而誰與 天下有道 丘不與易也 장저걸닉우이경 공자과지 사자로문진언 장저왈 부집여자위수 자로왈 위공구 왈 시로공구여 왈 시야 왈 시지진의 문어걸닉 걸닉왈 자위수 왈 위중유 왈 시로공구지도여 대왈 연 왈 도도자천하개시야 이수이역지 차이여기종피인지사야 기약종피세지사재 우이불철 자로행이고 부자무연.......

자로종이후 우장인 이장하조 자로문왈 자견부자호 장인왈 사체불근 오곡불분 숙위부자 식기장이운 자로공이립 지자로숙 살계위서이사지 현기이자언 명일 자로행이고 자왈 은자야 사자로반견지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7장 子路從而後 遇丈人 以杖荷蓧 子路問曰 子見夫子乎 丈人曰 四體不勤 五穀不分 孰爲夫子 植其杖而芸 子路拱而立 止子路宿 殺雞爲黍而食之 見其二子焉 明日 子路行以告 子曰 隱者也 使子路反見之 至則行矣 子路曰 不仕無義 長幼之節 不可廢也 君臣之義 如之何其廢之 欲絜其身 而亂大倫 君子之仕也 行其義也 道之不行 已知之矣 자로종이후 우장인 이장하조 자로문왈 자견부자호 장인왈 사체불근 오곡불분 숙위부자 식기장이운 자로공이립 지자로숙 살계위서이사지 현기이자언 명일 자로행이고 자왈 은자야 사자로반견지 지즉행의 자로왈 불사무의 장유지절 불가폐야 군신지의 여지하기폐지 욕결기신 이란대륜 군자지사야 행기의야.......

일민 백이 숙제 우중 이일 주장 류하혜 소련 자왈 불강기지 불욕기신 백이 숙제여 위류하혜 소련 강지욕신의 언중륜 행중려 기사이이의 위우중이일 은거방언 신중청 폐중권 아즉이어시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8장 逸民 伯夷 叔齊 虞仲 夷逸 朱張 柳下惠 少連 子曰 不降其志 不辱其身 伯夷 叔齊與 謂柳下惠少連 降志辱身矣 言中倫 行中慮 其斯而已矣 謂虞仲夷逸 隱居放言 身中淸 廢中權 我則異於是 無可無不可 일민 백이 숙제 우중 이일 주장 류하혜 소련 자왈 불강기지 불욕기신 백이 숙제여 위류하혜 소련 강지욕신의 언중륜 행중려 기사이이의 위우중이일 은거방언 신중청 폐중권 아즉이어시 무가무불가 숨은 사람들은 백이, 숙제, 우중, 이일, 주장, 류하혜, 소련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뜻을 굽히지 않고 그 몸을 욕되게 하지 않은 사람은 백이와 숙제다. 류하혜와 소련에 대해 일컫기를 뜻을 굽히고 몸을 욕되게 했다고 하는데.......

태사지적제 아반간적초 삼반료적채 사반결적진 고방숙입어하 파도무입어한 소사양 격경양입어해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9장 大師摯適齊 亞飯干適楚 三飯繚適蔡 四飯缺適秦 鼓方叔入於河 播鼗武入於漢 少師陽 擊磬襄 入於海 태사지적제 아반간적초 삼반료적채 사반결적진 고방숙입어하 파도무입어한 소사양 격경양입어해 태사 지는 제나라로 가고, 아반 간은 초나라로 가고, 삼반 요는 채나라로 가고, 사반 진나라로 가고, 고수 방숙은 황하 지역으로 들어가고, 작은 북을 흔드는 무는 한수 지역으로 들어가고, 소사 양과 경을 치는 양은 해안 지역으로 들어갔다. 코헬렛 3장 10 나는 인간의 아들들이 고생하도록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일을 보았다. 11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

유하혜위사사 삼출 인왈 자미가이거호 왈 직도이사인 언왕이불삼출 왕도이사인 하필거부모지방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2장 柳下惠爲士師 三黜 人曰 子未可以去乎 曰 直道而事人 焉往而不三黜 枉道而事人 何必去父母之邦 유하혜위사사 삼출 인왈 자미가이거호 왈 직도이사인 언왕이불삼출 왕도이사인 하필거부모지방 유하혜가 법을 집행하는 관리가 되었다. 세 번 쫓겨났다. 사람들이 말했다. 그대는 떠나는 것을 할 수 없습니까? 말했다. 곧은 도로 남을 섬긴다면 어디에 간들 세번 쫓겨나지 않겠는가? 도를 굽혀 남을 섬긴다면 하필 부모의 나라를 떠나겠는가? 마르코 복음서 6장 17 이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묶어 둔 일이 있었다. 그의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 때문이었는데, 헤로데가 이 여자와 혼인하였던 것이다.......

제경공대공자왈 약계씨 즉오불능 이계맹지간대지 왈 오로의 불능용야 공자행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3장 齊景公待孔子曰 若季氏 則吾不能 以季孟之間待之 曰 吾老矣 不能用也 孔子行 제경공대공자왈 약계씨 즉오불능 이계맹지간대지 왈 오로의 불능용야 공자행 제나라 경공이 공자를 대접하며 말했다. 계씨처럼 저는 대우할 수 없습니다. 계씨와 맹씨의 중간 정도로 대우하겠습니다. 말했다. 제가 늙어서 등용할 수 없습니다. 공자께서 떠나셨다. 마태오 복음서 10장 14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진리를 마음속에 품은 사람에게 받아들여짐은 중요하지 않다.

자공왈 군자역유오호 자왈 유오 오칭인지악자 오거하류이산상자 오용이무례자 오과감이질자 왈 사야역유오호 오요이위지자 오불손이위용자 오알이위직자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24장 子貢曰 君子亦有惡乎 子曰 有惡 惡稱人之惡者 惡居下流而訕上者 惡勇而無禮者 惡果敢而窒者 曰 賜也亦有惡乎 惡徼以爲知者 惡不孫以爲勇者 惡訐以爲直者 자공왈 군자역유오호 자왈 유오 오칭인지악자 오거하류이산상자 오용이무례자 오과감이질자 왈 사야역유오호 오요이위지자 오불손이위용자 오알이위직자 자공이 말했다. 군자도 또한 미워함이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미워함이 있다. 남의 나쁜 점을 말하는 것을 미워한다. 하류에 있으면서 윗사람 헐뜯는 것을 미워한다. 용감하지만 예가 없는 것을 미워하다. 과감하지만 막힌 것을 미워한다. 말했다. 사賜도 또한 미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훔침을 아는 것으로 여.......

자왈 유녀자여소인위난양야 근지즉불손 원지즉원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25장 子曰 唯女子與小人爲難養也 近之則不孫 遠之則怨 자왈 유녀자여소인위난양야 근지즉불손 원지즉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와 소인은 기르기 어렵다. 가까이 있으면 불손하고 멀리 있으면 원망한다. 코헬렛 7장 25 나는 마음을 다하여 지혜와 사리를 알고 찾고 구하며 과연 사악함은 우둔한 것인지 우매함은 어리석은 것인지를 알아보기로 작정하였다. 26 그리하여 나는 여자란 죽음보다 쓰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그는 올가미, 그 마음은 그물 그 손은 굴레다.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이는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지만 죄인은 그에게 붙잡히고 만다. 27 코헬렛의 말이다. 보아라, 결과를 얻으려고 하나하나 더듬어 내가 찾.......

자왈 년사십이견악언 기종야이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26장 子曰 年四十而見惡焉 其終也已 자왈 년사십이견악언 기종야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이 마흔에 나쁜 것을 보면 그는 끝났다. 마태오 복음서 6장 22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고, 23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면 그 어둠이 얼마나 짙겠느냐?” 죄를 피하기 위해서는 눈을 조심해야 한다. 나이 마흔이 되도록 나쁜 것을 찾아본다면 그는 끝난 것이다.

미자거지 기자위지노 비간간이사 공자왈 은유삼인언 [내부링크]

논어 미자편 제1장 微子去之 箕子爲之奴 比干諫而死 孔子曰 殷有三仁焉 미자거지 기자위지노 비간간이사 공자왈 은유삼인언 미자는 그를 떠났다. 기자는 종이 됐다. 비간은 간하고 죽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은나라에 세 인자仁者가 있다. 요한 복음서 17장 14 저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이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이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빕니다. 16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17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

자로왈 군자상용호 자왈 군자의이위상 군자유용이무의위란 소인유용이무의위도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23장 子路曰 君子尙勇乎 子曰 君子義以爲上 君子有勇而無義爲亂 小人有勇而無義爲盜 자로왈 군자상용호 자왈 군자의이위상 군자유용이무의위란 소인유용이무의위도 자로가 말했다. 군자는 용기를 숭상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의로움을 위에 둔다. 군자가 용기가 있으면서 의로움이 없으면 어지럽다. 소인이 용기가 있으면서 의로움이 없으면 도둑질한다. 사무엘기 상권 10 주님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내렸다. 11 “나는 사울을 임금으로 삼은 것을 후회한다. 그는 나를 따르지 않고 돌아섰으며 내 말을 이행하지 않았다.” 사무엘은 화가 나서 밤새도록 주님께 부르짖었다. 12 이튿날 사무엘이 아침 일찍 일어나 사울.......

자왈 포식종일 무소용심 난의재 불유박혁자호 위지유현호이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22장子曰 飽食終日 無所用心 難矣哉 不有博奕者乎 爲之猶賢乎已자왈 포식종일 무소용심 난의재 불유박혁자호 위지유현호이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부르게 먹고 종일토록 마음 쓰는 바가 없으면 곤란하다. 쌍륙과 바둑이라도 있지 않은가? 그것을 하는 것이 오히려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요한 복음서 16장11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정치는 경쟁자와 자신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된다는 점에서 쌍륙이나 바둑과 유사하다. 진리 추구가 안 되면 정치라도 하는 것이 낫다. 정치를 통해 자기가 얼마나 비참하고 보잘 것 없는지 겪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재아문 삼년지상 기이구의 자삼년불위례 례필괴 삼년불위악 악필붕 구곡기몰 신곡기승 찬수개화 기가이의 자왈 식부도 의부금 어여안호 왈 안 여안즉위지 부군자지거상 식지불감 문악불락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21장宰我問 三年之喪 期已久矣 君子三年不爲禮 禮必壞 三年不爲樂 樂必崩 舊穀旣沒 新穀旣升 鑽燧改火 期可已矣 子曰 食夫稻 衣夫錦 於女安乎 曰 安 女安則爲之 夫君子之居喪 食旨不甘 聞樂不樂 居處不安 故不爲也 今女安則爲之 宰我出 子曰 予之不仁也 子生三年 然後免於父母之懷 夫三年之喪 天下之通喪也 予也有三年之愛於其父母乎재아문 삼년지상 기이구의 자삼년불위례 례필괴 삼년불위악 악필붕 구곡기몰 신곡기승 찬수개화 기가이의 자왈 식부도 의부금 어여안호 왈 안 여안즉위지 부군자지거상 식지불감 문악불락 거처불안 고불위야 금여안 즉위지 재아출 자왈 여지불인야 자생삼년 연후면어부모지회 부삼년지상 천하지통.......

자왈 여욕무언 자공왈 자여불언 즉소자하술언 자왈 천하언재 사시행언 백물생언 천하언재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19장子曰 予欲無言 子貢曰 子如不言 則小子何述焉 子曰 天何言哉 四時行焉 百物生焉 天何言哉자왈 여욕무언 자공왈 자여불언 즉소자하술언 자왈 천하언재 사시행언 백물생언 천하언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말하지 않으려 한다. 자공이 말했다. 선생님께서 말하지 않으시면 저희들이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이 무엇을 말하더냐? 사계절이 가고 만물이 생겨난다. 하늘이 무엇을 말하더냐?요한 복음서 17장6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저에게 주신 이 사람들에게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버지의 말.......

유비욕현공자 공자사이질 장명자출호 취슬이가 사지문지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20장孺悲欲見孔子 孔子辭以疾 將命者出戶 取瑟而歌 使之聞之유비욕현공자 공자사이질 장명자출호 취슬이가 사지문지유비가 공자를 뵙고자 했다. 공자께서 병을 핑계로 대셨다. 명을 전하는 사람이 문을 나갔다. 슬을 타며 노래를 부르셨다. 그로 하여금 듣게 하셨다.사무엘기 상권 15장35 사무엘은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는 사울을 두고 슬퍼하였다. 주님께서도 사울을 이스라엘 위에 임금으로 세우신 일을 후회하셨다.하느님의 사람은 누구라도 회개시켜야 하지만 해도 해도 개심의 정이 보이지 않을 경우 그를 포기한다.

자왈 오자지탈주야 오정성지란아악야 오리구지복방가자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18장子曰 惡紫之奪朱也 惡鄭聲之亂雅樂也 惡利口之覆邦家者자왈 오자지탈주야 오정성지란아악야 오리구지복방가자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주색이 붉은색을 빼앗는 것을 미워한다. 정鄭나라의 음악이 아악雅樂을 어지럽히는 것을 미워한다. 날카로운 입이 나라를 망하게 함을 미워한다.시편 34장14 네 혀는 악을, 네 입술은 거짓된 말을 조심하여라.날카로운 입은 타인을 자살로 내몰기도 하고 나라를 망하게 하기도 한다.

자왈 교언령색 선의인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17장子曰 巧言令色 鮮矣仁자왈 교언령색 선의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재치 있고 교묘한 말과 아름다운 낯빛. 드물도다, 인仁함이.잠언7장6 내 집 창문에 기대어 창살 사이로 내다보다가7 어수룩한 자들 속에서 누군가를 보게 되었다. 청년들 속에서 지각없는 젊은이 하나를 지켜보게 되었다.8 그는 그 여자가 사는 거리 모퉁이 쪽으로 길을 건너 그 집을 향해 걸어간다.9 날 저물녘 어스름 속에, 한밤의 어둠 속에 걸어간다.10 보아라, 여자가 창녀 옷을 입고서 교활한 마음을 품고 그에게 마주 온다.11 여자는 안절부절못하고 그 발은 집 안에 붙어 있지 못한다.12 한 번은 거리에 갔다가 한 번은 광장에 가고 길목마다 지켜.......

자왈 도청이도설 덕지기야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14장子曰 道聽而塗說 德之棄也자왈 도청이도설 덕지기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하면 덕을 버린다.마태오 복음서 13장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19 “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것. 사람이 그만큼 가볍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진리의 씨앗이 뿌려져도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씨앗을 빼앗기게 된다.

자왈 비부가여사군야여재 기미득지야 환득지 기득지 환실지 구환실지 무소부지의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15장子曰 鄙夫可與事君也與哉 其未得之也 患得之 旣得之 患失之 苟患失之 無所不至矣자왈 비부가여사군야여재 기미득지야 환득지 기득지 환실지 구환실지 무소부지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더러운 사람과 임금을 섬길 수 있겠는가? 그가 그것을 얻지 못하면 그것을 얻기 위해 근심한다. 이미 얻었으면 구차하게 그것을 잃을까 근심한다. 못 할 짓이 없다.마태오 복음서 13장7 “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22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세.......

자왈 고자민유삼질 금야혹시지무야 고지광야사 금지광야탕 고지긍야렴 금지긍야분려 고지우야직 금지우야사이이의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16장子曰 古者民有三疾 今也或是之亡也 古之狂也肆 今之狂也蕩 古之矜也廉 今之矜也忿戾 古之愚也直 今之愚也詐而已矣자왈 고자민유삼질 금야혹시지무야 고지광야사 금지광야탕 고지긍야렴 금지긍야분려 고지우야직 금지우야사이이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날에 백성에게 세 가지 결점이 있었다. 이제 혹 이것이 없어져 버렸다. 옛날에 미친 사람은 거리낌 없이 말했다. 이제 미친 사람은 방탕하다. 옛날에 자랑하는 사람은 청렴했다. 이제 자랑하는 사람은 성내고 어그러진다. 옛날에 우매한 사람은 정직했다. 요즘 우매한 사람은 속인다.마태오 복음서 5장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

자왈 향원 덕지적야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13장子曰 鄕愿 德之賊也자왈 향원 덕지적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향원은 덕의 도둑이다.이사야서 28장7 이자들마저 포도주에 취해 휘청거리고 술에 취해 비틀거린다. 사제와 예언자가 술에 취해 휘청거리고 포도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술로 비틀거리고 환시 중에도 휘청거리며 판결을 내릴 때에도 비척거린다.8 정녕 식탁마다 토한 것으로 그득하여 더럽지 않은 곳이 없다.그릇된 사제는 덕을 해치는 도둑이다.

자왈 색려이내임 비저소인 기유천유지도야여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12장子曰 色厲而內荏 譬諸小人 其猶穿窬之盜也與자왈 색려이내임 비저소인 기유천유지도야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안색이 사납고 마음이 연약함을 소인에게 비유하자면 협문을 뚫는 도둑과 같다.요한 복음서 10장7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8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11 나는 착.......

자왈 례운례운 옥백운호재 악운악운 종고운호재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11장子曰 禮云禮云 玉帛云乎哉 樂云樂云 鐘鼓云乎哉자왈 례운례운 옥백운호재 악운악운 종고운호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예라 예라 하지만 옥과 비단을 말하는 것이겠는가? 음악이라 음악이라 하지만 종과 북을 말하는 것이겠는가?요한 복음서 6장42 그들이 말하였다.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우리가 알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떻게 ‘나는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말할 수 있는가?”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끼리 수군거리지 마라.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마.......

자위백어왈 여위주남 소남의호 인이불위주남 소남 기유정장면이립야여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10장子謂伯魚曰 女爲周南 召南矣乎 人而不爲周南 召南 其猶正牆面而立也與자위백어왈 여위주남 소남의호 인이불위주남 소남 기유정장면이립야여공자께서 백어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주남과 소남을 공부했느냐? 사람이 주남과 소남을 공부하지 않으면 아마 정면으로 담을 보고 서 있는 것과 같으리라.루카 복음서 1장4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50 그분의 자.......

자왈 소자하막학부시 시 가이흥 가이관 가이군 가이원 이지사부 원지사군 다식어조수초목지명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9장子曰 小子何莫學夫詩 詩 可以興 可以觀 可以羣 可以怨 邇之事父 遠之事君 多識於鳥獸草木之名 자왈 소자하막학부시 시 가이흥 가이관 가이군 가이원 이지사부 원지사군 다식어조수초목지명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어찌하여 시를 배우지 아니하는가? 시는 흥겹게 하고, 관찰하게 하고, 무리를 이루게 하고, 원망할 수 있게 한다. 가까이는 아버지를 섬길 수 있고 멀리는 임금을 섬길 수 있다. 새와 짐승과 풀과 나무의 이름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다.시편 8장1 [지휘자에게. 기팃에 맞추어. 시편. 다윗]2 주 저희의 주님 온 땅에 당신 이름, 이 얼마나 존엄하십니까! 하늘 위에 당신의 엄위를 세우셨습니다.3 당신의 적.......

자왈 유야 여문륙언륙폐의호 대왈 미야 거 오어여 호인불호학 기폐야우 호지불호학 기폐야탕 호신불호학 기폐야적 호직불호학 기폐야교 호용불호학 기폐야란 호강불호학 기폐야광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8장子曰 由也 女聞六言六蔽矣乎 對曰 未也 居 吾語女 好仁不好學 其蔽也愚 好知不好學 其蔽也蕩 好信不好學 其蔽也賊 好直不好學 其蔽也絞 好勇不好學 其蔽也亂 好剛不好學 其蔽也狂자왈 유야 여문륙언륙폐의호 대왈 미야 거 오어여 호인불호학 기폐야우 호지불호학 기폐야탕 호신불호학 기폐야적 호직불호학 기폐야교 호용불호학 기폐야란 호강불호학 기폐야광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야 너는 여섯 가지 말과 여섯 가지 덮음을 들었느냐? 대답했다. 못 들었습니다. 앉아라. 내가 너에게 말하겠다. 인仁을 좋아하고 배우지 않으면 그것을 덮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아는 것을 좋아하고 배우지 않으면 그것을 덮는 것은 방탕함이다.......

공산불요이비반 소 자욕왕 자로불열 왈 말지야이 하필공산씨지지야 자왈 부소아자 이기도재 여유용아자 오기위동주호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5장公山弗擾以費畔 召 子欲往 子路不說 曰 末之也已 何必公山氏之之也 子曰 夫召我者 而豈徒哉 如有用我者 吾其爲東周乎공산불요이비반 소 자욕왕 자로불열 왈 말지야이 하필공산씨지지야 자왈 부소아자 이기도재 여유용아자 오기위동주호공산불요가 비읍으로 반란을 일으키고 부르니 공자께서 가려고 하셨다. 자로가 기뻐하지 않으며 말했다. 갈 곳이 없으면 그만두십시오. 하필이면 공산씨에게 가십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부르는 사람이 어찌 헛되이 부르겠느냐? 만일 나를 쓰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나라를 동방의 주나라로 만들 것이다.창세기 17장1 아브람의 나이가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 주님께서 아브.......

자장문인어공자 공자왈 능행오자어천하위인의 청문지 왈 공관신민혜 공즉불모 관즉득중 신즉인임언 민즉유공 혜즉족이사인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6장子張問仁於孔子 孔子曰 能行五者於天下爲仁矣 請問之 曰 恭寬信敏惠 恭則不侮 寬則得衆 信則人任焉 敏則有功 惠則足以使人자장문인어공자 공자왈 능행오자어천하위인의 청문지 왈 공관신민혜 공즉불모 관즉득중 신즉인임언 민즉유공 혜즉족이사인자장이 공자에게 인에 대해 여쭈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다섯 가지를 천하에서 행할 수 있으면 인仁하게 된다. 그것을 청하여 물었다. 말씀하셨다. 공손함, 너그러움, 믿음, 민첩함, 은혜로움이다. 공손하면 업신여김을 받지 않는다. 너그러우면 많은 신하를 얻는다. 믿으면 사람들이 임무를 맡긴다. 민첩하면 공이 있다. 은혜로우면 충분히 남을 부릴 수 있다.코린토 신자.......

필힐소 자욕왕 자로왈 석자유야문저부자왈 친어기신위불선자 군자불입야 필힐이중모반 자지왕야여지하 자왈 연 유시언야 불왈 견호마이불린 불왈 백호열이불치 오기포과야재 언능계이불식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7장佛肹召 子欲往 子路曰 昔者由也聞諸夫子曰 親於其身爲不善者 君子不入也 佛肹以中牟畔 子之往也如之何 子曰 然 有是言也 不曰 堅乎磨而不磷 不曰 白乎涅而不緇 吾豈匏瓜也哉 焉能繫而不食필힐소 자욕왕 자로왈 석자유야문저부자왈 친어기신위불선자 군자불입야 필힐이중모반 자지왕야여지하 자왈 연 유시언야 불왈 견호마이불린 불왈 백호열이불치 오기포과야재 언능계이불식필힐이 불렀다. 공자께서 가려고 하셨다. 자로가 말했다. 접때 제가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직접 자기 몸으로 불선을 행하는 자에게 군자는 들어가지 않는다. 필힐이 중모를 근거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선생님께서 가시는 것.......

[同人卦] 상구 동인우교 무회 [내부링크]

上九 同人于郊 无悔상구 동인우교 무회상구. 성밖에서 타자와 뜻을 같이하면 애석함이 없다.象曰 同人于郊 志未得也상왈 동인우교 지미득야상에서 말했다. 성밖에서 타자와 뜻을 같이함은 뜻을 얻지 못함이다.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14장5 나는 여러분이 모두 신령한 언어로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예언할 수 있기를 더 바랍니다. 누가 해석을 해 주어 교회가 성장에 도움을 받는 경우가 아니면, 예언하는 이가 신령한 언어로 말하는 이보다 더 훌륭합니다.6 이제 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가서 신령한 언어로 말한다 한들,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침을 주는 말을 하지 않으면, 내가 여러분에게 무슨 소.......

[同人卦] 구오 동인 선호도이후소 대사극 상우 [내부링크]

九五 同人 先號咷而後笑 大師克 相遇구오 동인 선호도이후소 대사극 상우구오. 타자와 뜻을 같이함. 처음에는 부르짖으며 울고 나중에 웃는다. 큰 군사를 이긴다. 서로 만난다.象曰 同人之先 以中直也 大師相遇 言相克也상왈 동인지선 이중직야 대사상우 언상극야상에서 말했다. 타자와 뜻을 같이함에 먼저 할 것은 중심에서 곧음이다. 큰 군사가 서로 만나는 것은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함을 말한다.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2장26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27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28 하느님께.......

자지무성 문현가지성 부자완이이소왈 할계언용우도 자유대왈 석자언야문저부자왈 군자학도즉애인 소인학도즉이사야 자왈 이삼자 언지언시야 전언희지이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4장子之武城 聞弦歌之聲 夫子莞爾而笑曰 割雞焉用牛刀 子游對曰 昔者偃也聞諸夫子曰 君子學道則愛人 小人學道則易使也 子曰 二三者 偃之言是也 前言戱之耳자지무성 문현가지성 부자완이이소왈 할계언용우도 자유대왈 석자언야문저부자왈 군자학도즉애인 소인학도즉이사야 자왈 이삼자 언지언시야 전언희지이공자께서 무성에 가셨다. 현악기에 맞춘 노래 소리를 들으셨다. 공자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말씀하셨다. 닭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썼느냐? 자유가 대답했다. 예전에 제가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군자가 도를 배우면 사람을 사랑한다. 소인이 도를 배우면 부리기 쉽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얘들아. 언.......

[同人卦] 구사 승기용 불극공 길 [내부링크]

九四 乘其墉 弗克攻 吉구사 승기용 불극공 길구사. 그 성채에 올라갔다. 능히 공격하지 않는다. 길하다.象曰 乘其墉 義弗克也 其吉 則困而反則也상왈 승기용 의불극야 기길 즉곤이반칙야상에서 말했다. 그 성채에 올랐다. 마땅히 능히 하지 않는다. 그 길함은 곤란하여 원칙으로 돌아옴이다.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20장20 사실 지체는 많지만 몸은 하나입니다.21 눈이 손에게 “나는 네가 필요 없다.” 할 수도 없고, 또 머리가 두 발에게 “나는 너희가 필요 없다.” 할 수도 없습니다.22 몸의 지체 가운데에서 약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오히려 더 요긴합니다.23 우리는 몸의 지체 가운데에서 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특.......

양화욕견공자 공자불견 귀공자돈 공자시기무야 이왕배지 우저도 위공자왈 래 여여이언 왈 회기보이미기방 가위인호 왈 불가 호종사이기실시 가위지호 왈 불가 일월서의 세불아여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1장陽貨欲見孔子 孔子不見 歸孔子豚 孔子時其亡也 而往拜之 遇諸塗 謂孔子曰 來 予與爾言 曰 懷其寶而迷其邦 可謂仁乎 曰 不可 好從事而亟失時 可謂知乎 曰 不可 日月逝矣 歲不我與 孔子曰 諾 吾將仕矣양화욕견공자 공자불견 귀공자돈 공자시기무야 이왕배지 우저도 위공자왈 래 여여이언 왈 회기보이미기방 가위인호 왈 불가 호종사이기실시 가위지호 왈 불가 일월서의 세불아여 공자왈 낙 오장사의양화가 공자를 만나려고 했다. 공자가 보지 않았다. 공자에게 돼지고기를 보냈다. 공자는 그가 없는 틈을 타 가서 감사를 드렸다.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공자에게 말했다. 오십시오. 제가 그대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말했다. 그.......

자왈 성상근야 습상원야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2장子曰 性相近也 習相遠也 자왈 성상근야 습상원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본성은 서로 비슷하다. 익힘은 서로 멀다.마태오 복음서 13장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45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46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사람의 본성이 상수라면 익힘은 변수다. 상수는 어쩔 수 없지만 변수는 바꿀수 있고 그 결과물 또한 바뀐다. 진리를 학습하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자왈 유상지여하우불이 [내부링크]

논어 양화편 제3장子曰 唯上知與下愚不移자왈 유상지여하우불이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오직 성인과 어리석은 자는 옮기지 않는다.마르코 복음서 14장10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 이스카리옷이 예수님을 수석 사제들에게 팔아넘기려고 그들을 찾아갔다.11 그들은 그의 말을 듣고 기뻐하며 그에게 돈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그래서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삼 년의 가르침도 유다 이스카리옷을 변화시키지 못했다.

방군지처 군칭지왈부인 부인자칭왈소동 방인칭지왈군부인 칭저이방왈과소군 이방인칭지역왈군부인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14장邦君之妻 君稱之曰夫人 夫人自稱曰小童 邦人稱之曰君夫人 稱諸異邦曰寡小君 異邦人稱之亦曰君夫人방군지처 군칭지왈부인 부인자칭왈소동 방인칭지왈군부인 칭저이방왈과소군 이방인칭지역왈군부인나라 임금의 아내를 임금이 칭할 때는 부인이라 한다. 부인이 자기를 칭할 때는 소동小童이라 한다. 나라 사람이 칭할 때는 군부인君夫人이라 한다. 다른 나라 사람에게 칭할 때는 과소군寡小君이라 한다. 다른 나라 사람이 칭할 때는 역시 군부인君夫人이라 한다.마르코 복음서 10장17 예수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

제경공유마천사 사지일 민무덕이칭언 백이숙제아어수양지하 민도우금칭지 기사지위여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12장齊景公有馬千駟 死之日 民無德而稱焉 伯夷叔齊餓于首陽之下 民到于今稱之 其斯之謂與제경공유마천사 사지일 민무덕이칭언 백이숙제아어수양지하 민도우금칭지 기사지위여제경공齊景公은 말 사천마리를 가지고 있었다. 죽는 날에 백성은 덕이 있다고 칭하지 않았다. 백이숙제는 수양산아래서 굶주렸다. 백성이 지금에 이르도록 칭찬하고 있다. 바로 이것을 이를 것이로다.사도행전 5장17 그러자 대사제가 자기의 모든 동조자 곧 사두가이파와 함께 나섰다. 그들은 시기심에 가득 차18 사도들을 붙잡아다가 공영 감옥에 가두었다.1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말하였다.20 “가거라. 성.......

진항문어백어왈 자역유이문호 대왈 미야 상독립 리추이과정 왈 학시호 대왈 미야 불학시 무이언 리퇴이학시 타일 우독립 리추이과정 왈 학례호 대왈 미야 불학례 무이립 리퇴이학례 문사이자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13장陳亢問於伯魚曰 子亦有異聞乎 對曰 未也 嘗獨立 鯉趨而過庭 曰 學詩乎 對曰 未也 不學詩 無以言 鯉退而學詩 他日 又獨立 鯉趨而過庭 曰 學禮乎 對曰 未也 不學禮 無以立 鯉退而學禮 聞斯二者 陳亢退而喜曰 問一得三 聞詩聞禮 又聞君子之遠其子也진항문어백어왈 자역유이문호 대왈 미야 상독립 리추이과정 왈 학시호 대왈 미야 불학시 무이언 리퇴이학시 타일 우독립 리추이과정 왈 학례호 대왈 미야 불학례 무이립 리퇴이학례 문사이자 진항퇴이희왈 문일득삼 문시 문례 우문군자지원기자야진항이 백어(공자의 아들)에게 물었다. 당신은 또한 다른 들은 것이 있습니까? 대답했다. 없습니다. 이전에 혼자 서계셨습니다. 제가.......

공자왈 생이지지자상야 학이지지자차야 곤이학지우기차야 곤이불학 민사위하의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9장孔子曰 生而知之者上也 學而知之者次也 困而學之又其次也 困而不學 民斯爲下矣공자왈 생이지지자상야 학이지지자차야 곤이학지우기차야 곤이불학 민사위하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은 위에 있다. 배워서 아는 사람은 그 다음이다. 곤란하여 배우는 사람은 또 그 다음이다. 곤란하면서도 배우지 않으면 백성은 이를 아래에 있다고 한다.요한 복음서 14장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공자왈 군자유구사 시사명 청사총 색사온 모사공 언사충 사사경 의사문 분사난 견득사의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10장孔子曰 君子有九思 視思明 聽思聰 色思溫 貌思恭 言思忠 事思敬 疑思問 忿思難 見得思義공자왈 군자유구사 시사명 청사총 색사온 모사공 언사충 사사경 의사문 분사난 견득사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아홉 가지 생각이 있다. 볼 때는 밝은 것을 생각한다. 들을 때는 귀 밝을 것을 생각한다. 안색은 따뜻할 것을 생각한다. 모양은 공손할 것을 생각한다. 말은 충성할 것을 생각한다. 일할 때는 경건할 것을 생각한다. 의심할 때는 물어볼 것을 생각한다. 성날 때는 어려움을 생각한다. 얻음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한다.요한 복음서 5장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

공자왈 견선여불급 견불선여탐탕 오견기인의 오문기어의 은거이구기지 행의이달기도 오문기어의 미견기인야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11장孔子曰 見善如不及 見不善如探湯 吾見其人矣 吾聞其語矣 隱居以求其志 行義以達其道 吾聞其語矣 未見其人也공자왈 견선여불급 견불선여탐탕 오견기인의 오문기어의 은거이구기지 행의이달기도 오문기어의 미견기인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선善을 보면 미치지 못할 것처럼 노력한다. 불선不善을 보면 끓는 물을 잡듯이 조심한다. 나는 그 사람을 보았다. 나는 그렇게 한다는 말도 들었다. 은거하면서 그 뜻을 구한다. 의를 행함으로써 그 길을 통달한다. 나는 그렇게 한다는 말은 들었다. 그 사람은 보지 못했다. 요한 복음서 3장21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

공자왈 군자유삼외 외천명 외대인 외성인지언 소인부지천명이불외야 압대인 모성인지언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8장孔子曰 君子有三畏 畏天命 畏大人 畏聖人之言 小人不知天命而不畏也 狎大人 侮聖人之言공자왈 군자유삼외 외천명 외대인 외성인지언 소인부지천명이불외야 압대인 모성인지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세 가지 두려움이 있다. 천명天命을 두려워하고 대인을 두려워하고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한다. 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하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대인을 희롱하고 성인의 말씀을 업신여긴다.요한 복음서 5장31 “내가 나 자신을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유효하지 못하다.32 그러나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다. 나는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분의 증언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33 너희가 요한에게.......

공자왈 익자삼요 손자삼요 요절예악 요도인지선 요다현우 익의 요교락 요일유 요연락 손의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5장孔子曰 益者三樂 損者三樂 樂節禮樂 樂道人之善 樂多賢友 益矣 樂驕樂 樂佚遊 樂晏樂 損矣공자왈 익자삼요 손자삼요 요절예악 요도인지선 요다현우 익의 요교락 요일유 요연락 손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익하게 좋은 것이 세 가지. 해롭게 좋은 것이 세 가지. 절도에 맞는 예악을 좋아함, 남의 선함을 말하기를 좋아함, 어진 친구가 많음을 좋아함 등은 유익하다. 교만하게 즐김을 좋아함, 편안하게 놀기를 좋아함, 잔치 즐기기 좋아함 등은 해롭다.집회서 9장1 네 품의 아내를 질투하지 마라. 그에게 너를 해칠 생각을 일깨울까 두렵다.2 너 자신을 여자에게 넘겨주어 그가 네 능력 위에 올라서지 못하게 하여라.3 창부.......

공자왈 시어군자유삼건 언미급지이언위지조 언급지이불언위지은 미견안색이언위지고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6장孔子曰 侍於君子有三愆 言未及之而言謂之躁 言及之而不言謂之隱 未見顔色而言謂之瞽공자왈 시어군자유삼건 언미급지이언위지조 언급지이불언위지은 미견안색이언위지고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를 모심에 세 가지 허물이 있다. 말을 해야 할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는데 말함을 조급하다고 한다. 말을 해야 함에도 말하지 않는 것을 숨긴다고 한다. 안색을 살피지 않고 말함을 어리석다고 한다.잠언 25장1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으로서 유다 임금 히즈키야의 신하들이 수집한 것이다.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느님의 영광이고 일을 밝히는 것은 임금의 영광이다.3 하늘이 높고 땅이 깊은 것처럼 임금의 마음도 헤아릴 길 없다.4 .......

공자왈 군자유삼계 소지시 혈기미정 계지재색 급기장야 혈기방강 계지재투 급기로야 혈기기쇠 계지재득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7장孔子曰 君子有三戒 少之時 血氣未定 戒之在色 及其壯也 血氣方剛 戒之在鬪 及其老也 血氣旣衰 戒之在得공자왈 군자유삼계 소지시 혈기미정 계지재색 급기장야 혈기방강 계지재투 급기로야 혈기기쇠 계지재득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함이 있다. 젊을 때는 혈기가 바로잡히지 않으므로 경계할 것은 색이다. 장성해서는 혈기가 한창 왕성하므로 경계할 것은 싸움이다. 늙어서는 혈기가 이미 쇠약해지므로 경계할 것은 탐욕이다.루카 복음서 12장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

공자왈 녹지거공실오세의 정체어대부사세의 고부삼환지자손미의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3장孔子曰 祿之去公室五世矣 政逮於大夫四世矣 故夫三桓之子孫微矣공자왈 녹지거공실오세의 정체어대부사세의 고부삼환지자손미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녹이 공무를 보는 방을 떠난 것이 오세五世가 됐다. 정치가 대부의 손아귀에 넘어간지가 사세四世가 됐다. 그래서 저 삼환의 자손이 쇠미하다.창세기 6장9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당대에 의롭고 흠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느님과 함께 살아갔다.10 그리고 노아는 아들 셋, 곧 셈과 함과 야펫을 낳았다.11 세상은 하느님 앞에 타락해 있었다. 세상은 폭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12 하느님께서 내려다보시니, 세상은 타락해 있었다. 정녕 모든 살덩어리가 세상에서.......

공자왈 익자삼우 손자삼우 우직 우량 우다문 익의 우편벽 우선유 우편녕 손의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4장孔子曰 益者三友 損者三友 友直 友諒 友多聞 益矣 友便辟 友善柔 友便佞 損矣공자왈 익자삼우 손자삼우 우직 우량 우다문 익의 우편벽 우선유 우편녕 손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익한 친구가 셋. 해로운 친구가 셋. 정직한 친구, 진실한 친구, 들은 것이 많은 친구는 유익하다. 편벽한 친구, 선하고 부드러운 친구, 아첨하는 친구는 해롭다.집회서 6장5 부드러운 말씨는 친구들을 많게 하고 우아한 말은 정중한 인사를 많이 받게 한다.6 너와 화목하게 지내는 친구들을 많이 만들되 조언자는 천 명 가운데 하나만을 골라라.7 친구를 얻으려거든 시험해 보고 얻되 서둘러 그를 신뢰하지 마라.8 제 좋을 때에만 친구가 되는.......

공자왈 천하유도 즉례악정벌자천자출 천하무도 즉례악정벌자제후출 자제후출 개십세희불실의 자대부출 오세희불실의 배신집국명 삼세희불실의 천하유도 즉정부재대부 천하유도 즉서인불의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2장孔子曰 天下有道 則禮樂征伐自天子出 天下無道 則禮樂征伐自諸侯出 自諸侯出 蓋十世希不失矣 自大夫出 五世希不失矣 陪臣執國命 三世希不失矣 天下有道 則政不在大夫 天下有道 則庶人不議공자왈 천하유도 즉례악정벌자천자출 천하무도 즉례악정벌자제후출 자제후출 개십세희불실의 자대부출 오세희불실의 배신집국명 삼세희불실의 천하유도 즉정부재대부 천하유도 즉서인불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천하에 도가 있으면 예악과 정벌이 천자로부터 나온다. 천하에 도가 없으면 예악과 정벌이 제후로부터 나온다. 제후로부터 나오면 대게 십세十世에 잃지 않음이 드물다. 대부로부터 나오면 오세世希에 잃지 않음이 드물다. 신하.......

계씨장벌전유 염유계로현어공자왈 계씨장유사어전유 공자왈 구 무내이시과여 부전유 석자선왕이위동몽주 차재방역지중의 시사직지신야 하이벌위 [내부링크]

논어 계씨편 제1장季氏將伐顓臾 冉有季路見於孔子曰 季氏將有事於顓臾 孔子曰 求 無乃爾是過與 夫顓臾 昔者先王以爲東蒙主 且在邦域之中矣 是社稷之臣也 何以伐爲 冉有曰 夫子欲之 吾二臣者皆不欲也 孔子曰 求 周任有言曰 陳力就列 不能者止 危而不持 顚而不扶 則將焉用彼相矣 且爾言過矣 虎兕出於柙 龜玉毁於櫝中 是誰之過與 冉有曰 今夫顓臾 固而近於費 今不取 後世必爲子孫憂 孔子曰 求 君子疾夫舍曰 欲之 而必爲之辭 丘也聞有國有家者 不患寡而患不均 不患貧而患不安 蓋均無貧 和無寡 安無傾 夫如是 故遠人不服 則脩文德以來之 旣來之 則安之 今由與求也 相夫子 遠人不服 而不能來也 邦分崩離析 而不能守也 而謀動干戈於邦內 吾恐季孫之憂.......

사면현 급계 자왈 계야 급석 자왈 석야 개좌 자고지왈 모재사 모재사 사면출 자장문왈 여사언지도여 자왈 연 고상사지도야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42장師冕見 及階 子曰 階也 及席 子曰 席也 皆坐 子告之曰 某在斯 某在斯 師冕出 子張問曰 與師言之道與 子曰 然 固相師之道也사면현 급계 자왈 계야 급석 자왈 석야 개좌 자고지왈 모재사 모재사 사면출 자장문왈 여사언지도여 자왈 연 고상사지도야악사(樂師) 면冕이 왔다. 계단에 이르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계단입니다. 자리에 이르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리입니다. 모두 앉았다. 공자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아무개는 여기에 있고 아무개는 여기에 있습니다. 악사 면이 나가자 자장이 물었다. 악사와 말씀할 때의 도道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진실로 악사를 돕는 방법이다.요한 복음서 9장1 예수.......

자왈 사달이이의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41장子曰 辭達而已矣자왈 사달이이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은 전달하는 것일 뿐.마태오 복음서 7장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23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자왈 유교무류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9장子曰 有敎無類자왈 유교무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가르침이 있으나 무리는 없다.루카 복음서 19장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2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3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4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5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6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

자왈 도부동 불상위모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40장子曰 道不同 不相爲謀자왈 도부동 불상위모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도가 같지 않으면 서로 도모함을 하지 않는다.사도행전 15장1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2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올라가기로 하였다.3 이렇게 안티오키아 교회에서 파견된 그들은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 가면서, 다른 민족들이 하느님께 돌아선 이야기를 해 주어 모.......

자왈 사군 경기사이후기식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8장子曰 事君 敬其事而後其食자왈 사군 경기사이후기식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임금을 섬김에 있어 그 일을 공경하고 그 먹는 것을 뒤로 한다.마태오 복음서 6장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논어를 읽다 보면 임금을 섬기는, 요즘 말로 공무원이 공자는 성직자 수준의 도덕성을 갖추게 하고 싶었구나, 느낀다. 마치.......

자왈 군자정이불량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7장子曰 君子貞而不諒자왈 군자정이불량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곧지만 의심이 없지는 않다.요한 묵시록 2장2 나는 네가 한 일과 너의 노고와 인내를 알고, 또 네가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사도가 아니면서 사도라고 자칭하는 자들을 시험하여 너는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밝혀냈다.군자는 자기 종교에 대한 지조가 있으나 참 종교를 따르기 위해 의심하고 또 의심한다. 의심하고 또 의심해도 자기 종교가 진리라는 확신이 있으면 이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경지에 이른다.

자왈 당인 불양어사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6장子曰 當仁 不讓於師자왈 당인 불양어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인仁에 당면하는 문제에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요한복음서 1장35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그곳에 다시 서 있다가,36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위에서 말한 세례자 요한의 제자 두 사람은 사도 요한과 안드레아였다. 그 두 제자는 예수님에 관한 일에 당면했기 때문에 그들의 스승을 떠나 예수님을 따라갔다.

자왈 민지어인야 심어수화 수화 오견도이사자의 미견도인이사자야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5장子曰 民之於仁也 甚於水火 水火 吾見蹈而死者矣 未見蹈仁而死者也자왈 민지어인야 심어수화 수화 오견도이사자의 미견도인이사자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백성이 인仁에 의지함은 물과 불에 의지함보다 깊고 두텁다. 물과 불, 나는 이를 밟아 죽는 사람을 보았으나 인仁을 밟고 죽은 사람은 보지 못했다.시편 42장1 [지휘자에게. 마스킬. 코라의 자손들]2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합니다.3 제 영혼이 하느님을, 제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합니다. 그 하느님의 얼굴을 언제나 가서 뵈올 수 있겠습니까?4 사람들이 제게 온종일 “네 하느님은 어디 계시느냐?” 빈정거리니 낮.......

자왈 군자불가소지 이가대수야 소인불가대수 이가소지야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4장子曰 君子不可小知 而可大受也 小人不可大受 而可小知也자왈 군자불가소지 이가대수야 소인불가대수 이가소지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작은 지식은 알 수 없어도 큰 임무를 받을 수 있다. 소인은 큰 임무를 받을 수 없어도 작은 지식은 알 수 있다.탈출기 2장11 모세가 자란 뒤 어느 날, 그는 자기 동포들이 있는 데로 나갔다가, 그들이 강제 노동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때 그는 이집트 사람 하나가 자기 동포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12 이리저리 살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에, 그 이집트인을 때려죽이고서 모래 속에 묻어 감추었다.13 그가 이튿날 다시 나가서 보니, 히브리 사람 둘이 싸우고 있.......

자왈 지급지 인불능수지 수득지 필실지 지급지 인능수지 부장이리지 즉민불경 지급지 인능수지 장이리지 동지불이례 미선야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3장子曰 知及之 仁不能守之 雖得之 必失之 知及之 仁能守之 不莊以涖之 則民不敬 知及之 仁能守之 莊以涖之 動之不以禮 未善也자왈 지급지 인불능수지 수득지 필실지 지급지 인능수지 부장이리지 즉민불경 지급지 인능수지 장이리지 동지불이례 미선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앎이 거기에 도달하더라도 인仁이 그것을 지킬 수 없으면 비록 얻었다고 하나 반드시 그것을 잃는다. 앎이 거기에 도달하고 인仁이 그것을 지킬 수 있어도 정중하게 그것에 임하지 않으면 백성들이 공경하지 않는다. 앎이 거기에 도달하고 인仁이 그것을 지킬 수 있으며 정중하게 그것에 임하더라도 예로써 그것을 움직이지 않으면 선이 아니다.아모.......

자왈 군자모도불모식 경야 뇌재기중의 학야 록재기중의 군자우도불우빈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2장子曰 君子謀道不謀食 耕也 餒在其中矣 學也 祿在其中矣 君子憂道不憂貧자왈 군자모도불모식 경야 뇌재기중의 학야 록재기중의 군자우도불우빈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도를 모색하고 먹이를 모색하지 않는다. 농사를 지으면 굶주림이 그 가운데 있고 배우면 녹봉이 그 가운데 있다. 군자는 도를 근심하지 가난함을 근심하지 않는다.루카 복음서 16장13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14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비웃었다.요즘 부동산, 비.......

자왈 과이불개 시위과의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0장子曰 過而不改 是謂過矣자왈 과이불개 시위과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허물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허물이라 한다.마태오 복음서 18장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내가 죄를 지었는데 형제가 나를 용서하지 않으면 그 형제가 잘못한 것이다. 또한 잘못한 그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나도 잘못한 것이다. 내가 죄를 지었는데 형제가 나를 용서하면 그 형제가 잘한 것이지만, .......

자왈 오상종일불식 종야불침이사 무익 불여학야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1장子曰 吾嘗終日不食 終夜不寢以思 無益 不如學也자왈 오상종일불식 종야불침이사 무익 불여학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전에 종일토록 먹지 않고 밤새도록 자지 않고 생각했으나 무익했다. 배움만 같지 못했다.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10장4 우리의 전투 무기는 속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느님 덕분에 어떠한 요새라도 무너뜨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우리는 잘못된 이론을 무너뜨리고,5 하느님을 아는 지식을 가로막고 일어서는 모든 오만을 무너뜨리며, 모든 생각을 포로로 잡아 그리스도께 순종시킵니다.하느님을 알기 위해서는 하느님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하며 이를 습득하기 위해서.......

자왈 인능홍도 비도홍인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9장子曰 人能弘道 非道弘人자왈 인능홍도 비도홍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진리를 넓힐 수 있다. 진리는 사람을 넓히지 못한다.요한 복음서 1장1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2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도道는 이理와 기氣 중에 무엇에 가까운가? 이理에 가깝다. 바꿔말해 사람人은 기氣에 가깝다. 따라서 공자의 위 말은 기氣가 이理에 선행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빛이 입자인가 파동인가, 원자의 위치와 운동.......

자왈 오유급사지궐문야 유마자차인승지 금무의부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6장子曰 吾猶及史之闕文也 有馬者借人乘之 今亡矣夫자왈 오유급사지궐문야 유마자차인승지 금무의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사관이 기록하다 문장 중에 빠진 글자와 말을 가진 사람이 남에게 빌려주어 타게 하는 것을 오히려 보았다. 지금은 없어졌구나.루카 복음서 6장34 “너희가 도로 받을 가망이 있는 이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서로 꾸어 준다.”말을 빌려준 사람이 죄인인지 아닌지 모르나 그는 그가 말을 돌려받을지 알았다. 그러나 공자가 이 말을 한 시점에 말을 돌려받을지 알고도 말을 빌려주는 사람조차 없었다. 이것이 춘추시대다. 사람들의 마음.......

자왈 교언란덕 소불인 즉란대모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7장子曰 巧言亂德 小不忍 則亂大謀자왈 교언란덕 소불인 즉란대모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공교한 말은 덕을 어지럽힌다. 작은 것을 참지 못하면 큰 계책을 어지럽힌다.잠언 1장20 지혜가 바깥에서 외치고 광장에서 목소리를 높인다.21 법석대는 거리 모퉁이에서 소리치고 성문 어귀에서 말을 한다.22 “어리석은 자들아, 언제까지 어리석음을 사랑하려느냐? 언제까지 빈정꾼들은 빈정대기를 좋아하고 우둔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려는가?23 내 훈계를 들으러 돌아오너라. 그러면 너희에게 내 영을 부어 주어 내 말을 알아듣게 해 주리라.24 내가 불렀건만 너희는 들으려 하지 않고 손을 내밀었건만 아무도 아랑곳하지 않았기.......

자왈 중오지 필찰언 중호지 필찰언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8장子曰 衆惡之 必察焉 衆好之 必察焉자왈 중오지 필찰언 중호지 필찰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무리가 싫어해도 반드시 살펴볼 것이로다. 무리가 좋아해도 반드시 살펴볼 것이로다.지혜서 3장1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안에 있어 어떠한 고통도 겪지 않을 것이다.2 어리석은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말로가 고난으로 생각되며3 우리에게서 떠나는 것이 파멸로 여겨지지만 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4 사람들이 보기에 의인들이 벌을 받는 것 같지만 그들은 불사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5 그들은 단련을 조금 받은 뒤 은혜를 크게 얻을 것이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이 당신께.......

자공문왈 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 자왈 기서호 기소불욕 물시어인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4장子貢問曰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 子曰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於人자공문왈 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 자왈 기서호 기소불욕 물시어인자공이 물었다. 한마디 말로 평생토록 행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마도 서恕일 것이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시켜서는 안 된다. 루카 복음서 6장27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29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자왈 오지어인야 수훼수예 여유소예자 기유소시의 사민야 삼대지소이직도이행야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5장子曰 吾之於人也 誰毁誰譽 如有所譽者 其有所試矣 斯民也 三代之所以直道而行也자왈 오지어인야 수훼수예 여유소예자 기유소시의 사민야 삼대지소이직도이행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타자에 대하여 누구를 헐뜻고 누구를 칭찬했는가? 만약 누구를 창찬한 바가 있다면 그것은 시험해본 바가 있기 때문이다. 이 백성은 삼대에 도를 올바르게 실천한 바가 있었다.마태오 복음서 22장41 바리사이들이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42 “너희는 메시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는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이 “다윗의 자손입니다.” 하고 대답하자,4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자왈 군자불이언거인 불이인폐언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3장子曰 君子不以言擧人 不以人廢言자왈 군자불이언거인 불이인폐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말로써 사람을 추천하지 않는다. 사람을 보고 말을 버리지 않는다.루카 복음서 9장49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와 함께 스승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50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막지 마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요한은 예수님을 따라다니지도 않는데 그분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보고 막아보.......

자왈 군자구저기 소인구저인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1장子曰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자왈 군자구저기 소인구저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자기에게서 구한다. 소인은 남에게서 구한다.시편 1281 [순례의 노래]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 모두 그분의 길을 걷는 이 모두!2 네 손으로 벌어들인 것을 네가 먹으리니 너는 행복하여라, 너는 복이 있어라.3 네 집 안방에는 아내가 풍성한 포도나무 같고 네 밥상 둘레에는 아들들이 올리브 나무 햇순들 같구나.4 보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렇듯 복을 받으리라.5 주님께서는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어 네 평생 모든 날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6 네 아들의 아들들을 보게 하시리라. 이스라엘에 평화가 있기를!.......

자왈 군자긍이부쟁 군이부당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2장子曰 君子矜而不爭 羣而不黨자왈 군자긍이부쟁 군이부당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자랑하지만 다투지 아니한다. 무리를 짓되 무리를 짓지 않는다.마르코 복음서 3장13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신 다음,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14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15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16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17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자왈 군자병무능언 불병인지불기지야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9장子曰 君子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자왈 군자병무능언 불병인지불기지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무능을 병으로 삼지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병으로 삼지 않는다.마태오 복음서 23장28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그러므로 차라리 남에게 무능하게 보일지라도 마음이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왈 군자질몰세이명불칭언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0장子曰 君子疾沒世而名不稱焉자왈 군자질몰세이명불칭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세상을 마치도록 이름이 일컬어지지 않음을 근심한다.마태오 복음서 6장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우리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야 하는 이유는 그분이 스스로 이름이 드러나기를 좋아해서가 아니다. 우리가 우리를 구원해주신 그 이름을 기억하고 싶기 때문이다. 군자가 이름이 드러나는 원리도 이와 같아야 한다. 이름을 드러내고 싶되 덕을 닦지.......

자왈 군자의이위질 예이행지 손이출지 신이성지 군자재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8장子曰 君子義以爲質 禮以行之 孫以出之 信以成之 君子哉자왈 군자의이위질 예이행지 손이출지 신이성지 군자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의로써 바탕으로 삼고 예로 그것을 행하며 겸손으로 그것을 나타내고 믿음으로 그것을 이룬다. 군자로다.요한 복음서 16장12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위 논어의 그것(之)은 무엇일까? 의와 예와 겸손과 믿음이 있어야 바탕으로 삼고, 행하며, 나타내고, 이룰 수 있는 무엇이다. 그것을 굳이 표현하자면 진리이며 공자의 언어로는 仁일 것이다.

자왈 불왈여지하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6장子曰 不曰如之何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자왈 불왈여지하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떻게, 어떻게 하고 말하지 않는 사람.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할 수 없다.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9장18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어떤 사람은 완고하게 만드십니다.19 이제 그대는, “그렇다면 하느님께서는 왜 사람을 여전히 책망하십니까? 사실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을 것입니다.20 아, 인간이여! 하느님께 말대답을 하는 그대는 정녕 누구인가? 작품이 제작자에게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소?”.......

자왈 군거종일 언불급의 호행소혜 난의재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7장子曰 羣居終日 言不及義 好行小慧 難矣哉자왈 군거종일 언불급의 호행소혜 난의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종일 무리지어 거하면서 말이 의로움에 도달하지 않고 작은 지혜를 행하기를 좋아하면 어렵도다.요한 복음서 12장4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말하였다.5 “어찌하여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돈을 가로채곤 하였다.유다 이스카리옷.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녔음에도 말이 의로움에 도.......

자왈 궁자후이박책어인 즉원원의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5장子曰 躬自厚而薄責於人 則遠怨矣자왈 궁자후이박책어인 즉원원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몸을 자책함을 두터이 하고, 남에게 탓함을 엷게 하면 원한을 멀리할 수 있다.요한 복음서 6장63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몸을 자책함을 두터이함은 자기 안에 육적인 욕구를 벗겨냄이요, 남에게 탓함을 엷게 함은 남을 심판하지 않음이다. 육적인 욕구를 벗겨내야 영이 자라고, 남을 심판하지 않음은 구원의 시작이다.그런 것은 기도와 단식이 아니면 나가지 않는다.

자왈 인무원려 필유근우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2장子曰 人無遠慮 必有近憂자왈 인무원려 필유근우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근심이 가까이 있다.시편 51장5 저의 죄악을 제가 알고 있으며 저의 잘못이 늘 제 앞에 있습니다.훌륭한 임금인 다윗이 살인강간을 저지르고 통회하며 지은 시편이다. 그가 멀리 생각해서 죄를 짓지 않았더라면 근심도 없었고 나라를 다스리는 데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자왈 이의호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3장子曰 已矣乎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자왈 이의호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만두자꾸나. 나는 덕을 좋아하기를 색을 좋아하는 것처럼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마태오 복음서 5장27 “‘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위 복음서를 봄에 우리 모두는 이미 간음을 저질렀다. 혹시 자기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를 위해 성경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있다.요한의 첫째 서간 1장10 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

자왈 장문중 기절위자여 지유하혜지현 이불여립야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4장子曰 臧文仲 其竊位者與 知柳下惠之賢 而不與立也자왈 장문중 기절위자여 지유하혜지현 이불여립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장문중은 그 자리를 훔친 사람이구나. 유하혜의 현명함을 알고서도 함께 조정에 서지 않았다.마태오 복음서 23장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

자왈 직재사어 방유도 여시 방무도 여시 군자재거백옥 방유도 즉사 방무도 즉가권이회지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7장子曰 直哉史魚 邦有道 如矢 邦無道 如矢 君子哉蘧伯玉 邦有道 則仕 邦無道 則可卷而懷之자왈 직재사어 방유도 여시 방무도 여시 군자재거백옥 방유도 즉사 방무도 즉가권이회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직하도다, 사어여. 나라에 도가 있어도 화살 같았고, 나라에 도가 없을 때도 화살 같았다. 군자로다, 거백옥은. 나라에 도가 있으면 벼슬을 했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그것(능력)을 거두어 가슴속에 품을 수 있었다.요한 복음서 19장38 그 뒤에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해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유다인들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그.......

자왈 가여언이불여지언 실인 불가여언이여지언 실언 지자 불실인 역불실언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8장子曰 可與言而不與之言 失人 不可與言而與之言 失言 知者 不失人 亦不失言자왈 가여언이불여지언 실인 불가여언이여지언 실언 지자 불실인 역불실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함께 말할 수 있는데 그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는다. 함께 말하지 않아야 하는데 함께 그 말을 하면 말을 잃는다. 지자知者는 사람을 잃지 않고 또한 말을 잃지 않는다.집회서 4장22 자신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말고 너를 파멸로 이끄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마라.23 필요한 때에 말을 삼가지 말고 우아하게 보이려고 지혜를 감추지 마라.24 말에서 지혜가, 말씨에서 교양이 드러나기 때문이다.25 진리를 거스르는 말을 하지 말고 네 무지를 부끄.......

자왈 지사인인 무구생이해인 유살신이성인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9장子曰 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자왈 지사인인 무구생이해인 유살신이성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사志士와 인인仁人은 삶을 구하여 인仁을 해치지 않는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인仁을 이룬다.요한 복음서 17장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다6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저에게 주신 이 사람들에게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7 이제 이들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8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을 제가 이들에게 주고, 이들은 또 그것.......

자공문위인 자왈 공욕선기사 필선리기기 거시방야 사기대부지현자 우기사지인자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0장子貢問爲仁 子曰 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 居是邦也 事其大夫之賢者 友其士之仁者자공문위인 자왈 공욕선기사 필선리기기 거시방야 사기대부지현자 우기사지인자자공이 인을 행함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기술자가 그 일을 잘 하려면 반드시 먼저 그 연장을 날카롭게 한다. 그 나라에 살 때는 그 나라의 대부 중 현자를 섬기고, 그 선비 중 인자仁者와 사궈야 한다.요한 복음서 1장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12 그분께서.......

안연문위방 자왈 행하지시 승은지로 복주지면 악즉소무 방정성 원녕인 정성음 녕인태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1장顔淵問爲邦 子曰 行夏之時 乘殷之輅 服周之冕 樂則韶舞 放鄭聲 遠佞人 鄭聲淫 佞人殆안연문위방 자왈 행하지시 승은지로 복주지면 악즉소무 방정성 원녕인 정성음 녕인태안연이 나라 다스림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라의 역법(책력)을 행한다. 은나라의 수레를 탄다. 주나라의 면류관을 쓴다. 음악은 소무韶舞로 한다. 정나라의 음악은 내쫓는다. 아첨하는 사람은 멀리한다. 정나라의 음악은 음란하고 아첨하는 사람은 위태롭다.마태오 복음서 5장27 “‘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자장문행 자왈 언충신 행독경 수만맥지방 행의 언불충신 행부독경 수주리 행호재 입즉견기참어전야 재여즉견기의어형야 부연후행 자장서저신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6장子張問行 子曰 言忠信 行篤敬 雖蠻貊之邦 行矣 言不忠信 行不篤敬 雖州里 行乎哉 立則見其參於前也 在輿則見其倚於衡也 夫然後行 子張書諸紳자장문행 자왈 언충신 행독경 수만맥지방 행의 언불충신 행부독경 수주리 행호재 입즉견기참어전야 재여즉견기의어형야 부연후행 자장서저신자장이 쓰임에 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이 충성스럽고 믿을만해야 한다. 행동이 도탑고 경건해야 한다. 비록 오랑캐의 나라에 갈지라도 쓰일 것이다. 말에 충성심과 믿음이 없고 행동에 도타움과 경건함이 없으면 비록 중원에 있다 해도 쓰이겠는가? 일어서면 그것(忠信篤敬)이 앞에 있는 것을 헤아려 보아라. 수레에 타면 그것.......

자왈 무위이치자 기순야여 부하위재 공기정남면이이의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5장子曰 無爲而治者 其舜也與 夫何爲哉 恭己正南面而已矣자왈 무위이치자 기순야여 부하위재 공기정남면이이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무위無爲로 다스린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순임금일 것이다. 그는 무엇을 했는가? 공손한 몸으로 바르게 하여 남쪽을 향하고 있었을 뿐이다.마르코 복음서 16장14 마침내, 열한 제자가 식탁에 앉아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리고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되살아난 당신을 본 이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15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

자왈 유 지덕자선의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4장子曰 由 知德者鮮矣자왈 유 지덕자선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야, 덕을 아는 사람이 드물다.이사야서 1장2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아들들을 기르고 키웠더니 그들은 도리어 나를 거역하였다.3 소도 제 임자를 알고 나귀도 제 주인이 놓아 준 구유를 알건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4 아아, 탈선한 민족 죄로 가득 찬 백성 사악한 종자 타락한 자식들! 그들은 주님을 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업신여겨 등을 돌리고 말았다.5 너희는 얼마나 더 맞으려고 자꾸만 반항하느냐? 머리는 온통 상처투성이고 마음은 온통 골병들었으며6 발.......

자왈 사야 여이여위다학이지지자여 대왈 연 비여 왈 비야 여일이관지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3장子曰 賜也 女以予爲多學而識之者與 對曰 然 非與 曰 非也 予一以貫之자왈 사야 여이여위다학이지지자여 대왈 연 비여 왈 비야 여일이관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야, 너는 내가 많이 배워서 그것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아닙니까? 말씀하셨다. 아니다. 나는 하나로 그것을 꿰뚫는다.콜로세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3장2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3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4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날 것입니다.5 그.......

위령공문진어공자 공자대왈 조두지사 즉상문지의 군려지사 미지학야 명일수행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1장衛靈公問陳於孔子 孔子對曰 俎豆之事 則嘗聞之矣 軍旅之事 未之學也 明日遂行위령공문진어공자 공자대왈 조두지사 즉상문지의 군려지사 미지학야 명일수행위나라 영공이 공자께 진법을 물었다.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예의에 관한 일은 일찍이 들었습니다만 군대에 관한 일은 배우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다음날에 떠나셨다.이사야서 11장1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2 그 위에 주님의 영이 머무르리니 지혜와 슬기의 영 경륜과 용맹의 영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다.3 그는 주님을 경외함으로 흐뭇해하리라.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고 자기 귀에 들리는 대.......

재진절량 종자병 막능흥 자로온견왈 군자역유궁호 자왈 군자고궁 소인궁사람의 [내부링크]

논어 위령공편 제2장在陳絶糧 從者病 莫能興 子路慍見曰 君子亦有窮乎 子曰 君子固窮 小人窮斯濫矣재진절량 종자병 막능흥 자로온견왈 군자역유궁호 자왈 군자고궁 소인궁사람의진나라에서 양식이 떨어졌다. 수행원이 병들었다. 아무도 일어나지 못했다. 자로가 성내며 뵙고 말하였다. 군자도 또한 궁할 때가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궁함에 굳어지고 소인은 궁함에 넘쳐버린다.욥기 1장13 하루는 욥의 아들딸들이 맏형 집에서 먹고 마시고 있었다.14 그런데 심부름꾼 하나가 욥에게 와서 아뢰었다. “소들은 밭을 갈고 암나귀들은 그 부근에서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15 그런데 스바인들이 들이닥쳐 그것들을 약탈하고 머슴들.......

자로문군자 자왈 수기이경 왈 여사이이호 왈 수기이안인 왈 여사이이호 왈 수기이안백성 수기이안백성 요순기유병저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42장子路問君子 子曰 脩己以敬 曰 如斯而已乎 曰 脩己以安人 曰 如斯而已乎 曰 脩己以安百姓 脩己以安百姓 堯舜其猶病諸자로문군자 자왈 수기이경 왈 여사이이호 왈 수기이안인 왈 여사이이호 왈 수기이안백성 수기이안백성 요순기유병저자로가 군자를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공경으로 자기를 닦는다. 말했다. 이것뿐입니까? 말씀하셨다. 자기를 닦아서 타자를 편안하게 한다. 말했다. 이것뿐입니까? 말씀하셨다. 자기를 닦아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 자기를 닦아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은 요순도 오히려 어려워했을진저.요한 복음서 15장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

원양이사 자왈 유이불손제 장이무술언 로이불사 시위적 이장고기경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43장原壤夷俟 子曰 幼而不孫弟 長而無述焉 老而不死 是爲賊 以杖叩其脛원양이사 자왈 유이불손제 장이무술언 로이불사 시위적 이장고기경원양原壤이 퍼지고 앉아 기다렸다. 공자가 말씀하셨다. 어려서 공손하지 않고, 자라서 말할 것이 없고, 늙어서 죽지 않는다. 이를 도적이라 한다. 지팡이로 그의 정강이를 두드리셨다.집회서 25장2 나는 세 부류의 사람을 미워하고 그들의 생활 방식을 몹시 혐오한다. 잘난 체하는 가난한 사람과 거짓말하는 부자 지각없이 간음에 빠진 늙은이가 바로 그들이다.3 네가 젊어서 아무것도 벌어들이지 못했다면 늙어서 무엇을 찾을 수 있겠느냐?원양처럼 늙지 않으려면 젊어서부터 진리를 사.......

궐당동자장명 혹문지왈 익자여 자왈 오견기거어위야 견기여선생병행야 비구익자야 욕속성자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44장闕黨童子將命 或問之曰 益者與 子曰 吾見其居於位也 見其與先生並行也 非求益者也 欲速成者也궐당동자장명 혹문지왈 익자여 자왈 오견기거어위야 견기여선생병행야 비구익자야 욕속성자야궐당의 동자가 말을 전하는 심부름을 했다. 어떤 사람이 물었다. 진전된 사람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그가 자리에 거하는 것을 보았다. 그가 선배들과 나란히 걸어가는 것을 보았다. 진전되기를 구하는 자가 아니라 빨리 이루고자 하는 자다.요한 복음서 13장1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다음, 겉옷을 입으시고 다시 식탁에 앉으셔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깨닫겠느냐?13 너희가 나를.......

자왈 상호례 즉민이사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41장子曰 上好禮 則民易使也자왈 상호례 즉민이사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윗사람이 예를 좋아하면 백성을 부리기 쉽다.요한 복음서 19장7 유다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소. 이 율법에 따르면 그자는 죽어 마땅하오. 자기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자처하였기 때문이오.”8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9 그리하여 다시 총독 관저로 들어가 예수님께, “당신은 어디서 왔소?” 하고 물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10 그러자 빌라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나에게 말을 하지 않을 작정이오? 나는 당신을 풀어 줄 권한도 있고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

자격경어위 유하괴이과공씨지문자 왈 유심재 격경호 기이왈 비재 갱갱호 막기지야 사이이이의 심즉려 천즉게 자왈 과재 말지난의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9장子擊磬於衛 有荷蕢而過孔氏之門者 曰 有心哉 擊磬乎 旣而曰 鄙哉 硜硜乎 莫己知也 斯己而已矣 深則厲 淺則揭 子曰 果哉 末之難矣자격경어위 유하괴이과공씨지문자 왈 유심재 격경호 기이왈 비재 갱갱호 막기지야 사이이이의 심즉려 천즉게 자왈 과재 말지난의공자께서 위나라에서 경磬을 치셨다. 삼태기를 매고 공씨의 문을 지나가는 자가 말했다. 마음이 있구나! 경을 치는 것이. 잠시 뒤 말했다. 비루하다. 땡땡거리는 소리여. 자기를 알아주지 않으면 그만둘 뿐이다. 깊으면 옷을 벗고 건너고 얕으면 옷을 걷고 건너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과감하다. 삼가는 것이 없다.요한 복음서 7장20 군중이 “당신은 마귀가 들.......

자장왈 서운 고종량음 삼년불언 하위야 자왈 하필고종 고지인개연 군훙 백관총기이청어총재삼년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40장子張曰 書云 高宗諒陰 三年不言 何謂也 子曰 何必高宗 古之人皆然 君薨 百官總己以聽於冢宰三年자장왈 서운 고종량음 삼년불언 하위야 자왈 하필고종 고지인개연 군훙 백관총기이청어총재삼년자장이 말했다. 서경에 고종이 상을 당하여 움막생활을 하며 삼 년 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 하니 무엇을 말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찌 꼭 고종뿐이겠는가? 옛 사람은 다 그러했다. 임금이 돌아가시면 백관은 자기의 직무를 총괄하여 총재에게 삼 년 동안 들었다.요한 복음서 12장1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2 .......

자로숙어석문 신문왈 해자 자로왈 자공씨 왈 시지기불가이위지자여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8장子路宿於石門 晨門曰 奚自 子路曰 自孔氏 曰 是知其不可而爲之者與자로숙어석문 신문왈 해자 자로왈 자공씨 왈 시지기불가이위지자여자로가 석문에서 묵었다. 새벽에 문 여는 이가 말했다. 어디서 왔소? 자로가 말했다. 공씨로부터 왔습니다. 말했다. 그 불가함을 알면서도 그것을 하는 사람이구나.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2장8 이 세상 우두머리들은 아무도 그 지혜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깨달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9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되었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공백료소자로어계손 자복경백이고 왈 부자고유혹지어공백료 오력유능사저시조 자왈 도지장행야여 명야 도지장폐야여 명야 공백료기여명하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6장公伯寮愬子路於季孫 子服景伯以告 曰 夫子固有惑志於公伯寮 吾力猶能肆諸市朝 子曰 道之將行也與 命也 道之將廢也與 命也 公伯寮其如命何공백료소자로어계손 자복경백이고 왈 부자고유혹지어공백료 오력유능사저시조 자왈 도지장행야여 명야 도지장폐야여 명야 공백료기여명하공백료公伯寮가 자로子路를 계손季孫에게 참소했다. 자복경백子服景伯이 이를 고하며 말했다. 그 사람(계손)은 공백료에게 미혹한 뜻이 굳어짐이 있습니다. 나의 힘은 오히려 시정과 조정에 (그의 시체를) 늘어놓을 수 있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도가 장차 행해짐도 천명이고 도가 장차 버려짐도 천명이다. 공백료가 천명을 어떻게 하겠는가?.......

자왈 현자피세 기차피지 기차피색 기차피언 자왈 작자칠인의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7장子曰 賢者辟世 其次辟地 其次辟色 其次辟言 子曰 作者七人矣자왈 현자피세 기차피지 기차피색 기차피언 자왈 작자칠인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현명한 사람은 세상을 피한다. 그다음은 땅을 피한다. 그다음은 색을 피한다. 그다음은 말을 피한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일곱 사람은 행한 사람이다.마태오 복음서 24장15 “그러므로 다니엘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읽는 이는 알아들으라. 16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라.17 옥상에 있는 이는 물건을 꺼내러 집 안으로 내려가지 말고,18 들에 있는 이는 겉옷을 가지러 가려고 뒤.......

자왈 막아지야부 자공왈 하위기막지자야 자왈 불원천 불우인 하학이상달 지아자기천호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5장子曰 莫我知也夫 子貢曰 何爲其莫知子也 子曰 不怨天 不尤人 下學而上達 知我者其天乎자왈 막아지야부 자공왈 하위기막지자야 자왈 불원천 불우인 하학이상달 지아자기천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아는 사람이 없구나. 자공이 말했다. 어찌 선생님을 아는 사람이 없다 하십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을 원망하지 않는다.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형이하학에서부터 형이상학에 통달했다. 나를 아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다.루카 복음서 23장32 그들은 다른 두 죄수도 처형하려고 예수님과 함께 끌고 갔다.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두 죄수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하나는 그분의 오.......

혹왈 이덕보원 하여 자왈 하이보덕 이직보원 이덕보덕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4장或曰 以德報怨 何如 子曰 何以報德 以直報怨 以德報德혹왈 이덕보원 하여 자왈 하이보덕 이직보원 이덕보덕어떤 사람이 말했다. 은덕으로 원한에 보답하면 어떠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무엇으로 은덕에 보답하겠느냐? 정직으로 원한에 갚아야 한다. 은덕으로 은덕에 갚아야 한다.요한 복음서 12장34 그때에 군중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우리는 율법에서 메시아는 영원히 사실 것이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선생님은 사람의 아들이 들어 올려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그 사람의 아들이 누구입니까?”3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빛이 너희 가운데에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빛이 너희 곁에 있는 동안.......

자왈 불역사 불억불신 억역선각자 시현호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1장子曰 不逆詐 不億不信 抑亦先覺者 是賢乎자왈 불역사 불억불신 억역선각자 시현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속일 것이라고 미리 헤아리지 않는다. 믿을 수 없다고 미리 추측하지 않는다. 물러나서 미리 깨닫는 자는 또한 이를 현명하다 한다. 집회서 5장9 아무 바람에나 키질하지 말고 아무 길에나 들어서지 마라. 두 혀를 지닌 죄인의 짓이 그러하다.10 네가 깨친 바를 굳게 지키고 네 말을 한결같이 하여라.11 듣기는 빨리하고 대답은 신중히 하여라.12 네가 이해했거든 이웃에게 대답하여라. 그러지 못했거든 손을 입에 얹어라.13 영광과 치욕은 말에 있고 인간의 혀는 파멸이 될 수도 있다.아무 바람에나 키질하지 말라.......

미생무위공자왈 구하위시서서자여 무내위녕호 공자왈 비감위녕야 질고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2장微生畝謂孔子曰 丘何爲是栖栖者與 無乃爲佞乎 孔子曰 非敢爲佞也 疾固也미생무위공자왈 구하위시서서자여 무내위녕호 공자왈 비감위녕야 질고야미생무가 공자에게 말했다. 구는 무엇 때문에 조급하고 바쁘게 움직이는가? 바로 아첨하기 위함인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감히 아첨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고질적인 것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마태오 복음서 10장24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25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춘추시대. 혼란한 시대를 바로잡겠다고 제.......

자왈 기불칭기력 칭기덕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3장子曰 驥不稱其力 稱其德也자왈 기불칭기력 칭기덕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천리마는 그 힘으로 칭하지 않는다. 그 덕으로 칭한다.요한 복음서 6장2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예수님의 구세주로서의 정체성은 기적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자공방인 자왈 사야현호재 부아즉불가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9장子貢方人 子曰 賜也賢乎哉 夫我則不暇자공방인 자왈 사야현호재 부아즉불가자공이 사람들을 비교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賜는 현명하도다. 나는 그럴 겨를이 없다.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9장19 이제 그대는, “그렇다면 하느님께서는 왜 사람을 여전히 책망하십니까? 사실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을 것입니다.20 아, 인간이여! 하느님께 말대답을 하는 그대는 정녕 누구인가? 작품이 제작자에게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소?” 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21 또는, 옹기장이가 진흙을 가지고 한 덩이는 귀한 데 쓰는 그릇으로, 한 덩이는 천한 데 쓰는 그릇으로 만들 권한이 없습니까?22 하.......

자왈 불환인지불기지 환기불능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0장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其不能也자왈 불환인지불기지 환기불능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라. 그 할 수 없음을 근심하라.루카 복음서 9장23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24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25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

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 증자왈 군자사불출기위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6장子曰 不在其位 不謀其政 曾子曰 君子思不出其位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 증자왈 군자사불출기위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를 도모하지 않는다. 증자가 말했다. 군자는 그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생각한다.창세기 3장1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하였다. 그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 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를 먹어도 된다.3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만은, ‘너희가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

자왈 군자치기언이과기행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7장子曰 君子恥其言而過其行자왈 군자치기언이과기행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그 말이 그 행동에 비해 넘침을 부끄러워한다.마태오 복음서 23장(14)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엄한 단죄를 받을 것이다.사람은 몸과 마음이 있고 군자는 일반적으로 마음으로 군자가 되려고 뜻을 품고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마음을 먹는 것(理)이 먼저고 몸으로 실천하는 것(氣)은 그 다음이다. 그런데 이와 기가 분리된 것을 느끼면 군자는 그것을 부끄러워한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사람.......

자왈 군자도자삼 아무능언 인자불우 지자불혹 용자불구 자공왈 부자자도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8장子曰 君子道者三 我無能焉 仁者不憂 知者不惑 勇者不懼 子貢曰 夫子自道也자왈 군자도자삼 아무능언 인자불우 지자불혹 용자불구 자공왈 부자자도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의 도는 셋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인자仁者는 근심하지 않는다. 지자知者는 미혹되지 않는다. 용자勇者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공이 말했다. 선생님 자신의 도다.마태오 복음서 6장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

자왈 고지학자위기 금지학자위인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4장子曰 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자왈 고지학자위기 금지학자위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날의 학자는 자기를 위해 학문을 했다. 지금의 학자는 남을 위해 학문을 한다.마태오 복음서 23장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자기를 위해 학문을 한다면 타인을 자기처럼 아끼고 특별대우를 받고자.......

거백옥사인어공자 공자여지좌이문언 왈 부자하위 대왈 부자욕과기과이미능야 사자출 자왈 사호 사호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5장蘧伯玉使人於孔子 孔子與之坐而問焉 曰 夫子何爲 對曰 夫子欲寡其過而未能也 使者出 子曰 使乎 使乎거백옥사인어공자 공자여지좌이문언 왈 부자하위 대왈 부자욕과기과이미능야 사자출 자왈 사호 사호거백옥蘧伯玉이 공자에게 심부름하는 사람을 보냈다. 공자가 그와 함께 앉아 물으며 말씀하셨다. 그분께서 어찌 하시오? 대답했다. 그분은 그 과오를 적게 하고자 하나 아직 안 되십니다. 심부름하는 사람이 나갔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심부름하는 사람답구나! 심부름하는 사람답구나!창세기 24장1 아브라함은 이제 늙고 나이가 무척 많았다. 주님께서는 모든 일마다 아브라함에게 복을 내려 주셨다.2 아브라함은 자기.......

자왈 기언지부작 즉위지야난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0장子曰 其言之不怍 則爲之也難자왈 기언지부작 즉위지야난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끄럽지 않은 말은 실천하기 어렵다.야고보 서간 2장15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양식조차 없는데,16 여러분 가운데 누가 그들의 몸에 필요한 것은 주지 않으면서,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이 녹이고 배불리 먹으시오.” 하고 말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17 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이 녹이고 배불리 먹으시오.” 하는 말이 부끄럽지 않으려면 그 형제 자매에게 그날 먹을 양식을 주어야 한다.

진성자시간공 공자목욕이조 고어애공왈 진항시기군 청토지 공왈 고부삼자 공자왈 이오종대부지후 불감불고야 군왈고부삼자자 지삼자고 불가 공자왈 이오종대부지후 불감불고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1장陳成子弑簡公 孔子沐浴而朝 告於哀公曰 陳恒弑其君 請討之 公曰 告夫三子 孔子曰 以吾從大夫之後 不敢不告也 君曰告夫三子者 之三子告 不可 孔子曰 以吾從大夫之後 不敢不告也진성자시간공 공자목욕이조 고어애공왈 진항시기군 청토지 공왈 고부삼자 공자왈 이오종대부지후 불감불고야 군왈고부삼자자 지삼자고 불가 공자왈 이오종대부지후 불감불고야진성자陳成子(제나라 대부)가 간공簡公(제나라 임금)을 시해했다. 공자께서 목욕재계하고 조정에서 애공(노나라 임금)에게 아뢰었다. 진항陳恒이 그 임금을 시해했으니 그를 토벌하소서. 애공이 말했다. 저 세 사람[맹손씨, 숙손씨, 계손씨]에게 말하시오. 공자께서 말씀하.......

자로문사군 자왈 물기야 이범지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2장子路問事君 子曰 勿欺也 而犯之자로문사군 자왈 물기야 이범지자로가 임금 섬김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속이지 말고 그것을 어겨라.마태오 복음서 14장3 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4 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헤로데의 간신들은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해도 된다고 속이며 헤로데의 비위를 맞추었을 것이다. 진정 임금을 섬긴다면 그 간신들을 거슬러 직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신하가 진리의 입장에서 옳은 말을 한다면 임금은 감히 죄를 짓지.......

자왈 군자상달 소인하달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3장子曰 君子上達 小人下達자왈 군자상달 소인하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위로 통달하고 소인은 아래로 통달한다.요한 복음서 3장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인간은 흙으로 빚어졌고 원죄와 본죄를 지었고 지으며 살고 있다. 이런 비참한 인간이 군자가 되는 방법은 위로부터 태어나는 것이다. 그 방법을 잘 몰라 반드시 필자에게 다시 묻고 싶을 것임을 알고 있다. 성경에는 그 방법론뿐만 아니라 위로부터 태어났을 때 어떤 경지에 이를 수 있는지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요한 복음서 3장5 예수.......

자언위령공지무도야 강자왈 부여시 해이불상 공자왈 중숙어치빈객 축타치종묘 왕손가치군려 부여시 해기상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9장子言衛靈公之無道也 康子曰 夫如是 奚而不喪 孔子曰 仲叔圉治賓客 祝鮀治宗廟 王孫賈治軍旅 夫如是 奚其喪자언위령공지무도야 강자왈 부여시 해이불상 공자왈 중숙어치빈객 축타치종묘 왕손가치군려 부여시 해기상공자가 위령공衛靈公의 무도함을 말씀하셨다. 강자康子가 말했다. 무릇 이와 같은데 어찌 망하지 않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중숙어仲叔圉가 빈객을 맡고 축타祝鮀가 종묘를 맡으며 왕손가王孫賈가 군을 맡았습니다. 무릇 이와 같은데 어찌 망하겠습니까?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4장26 그러니 형제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함께 모일 때에 저마다 할 일이 있어서, 어떤 이.......

자공왈 관중비인자여 환공살공자규 불능사 우상지 자왈 관중상환공 패제후 일광천하 민도우금수기사 미관중 오기피발좌임의 기약필부필부지위량야 자경어구독이막지지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7장子貢曰 管仲非仁者與 桓公殺公子糾 不能死 又相之 子曰 管仲相桓公 霸諸侯 一匡天下 民到于今受其賜 微管仲 吾其被髮左衽矣 豈若匹夫匹婦之爲諒也 自經於溝瀆而莫之知也자공왈 관중비인자여 환공살공자규 불능사 우상지 자왈 관중상환공 패제후 일광천하 민도우금수기사 미관중 오기피발좌임의 기약필부필부지위량야 자경어구독이막지지야자공이 말했다. 관중은 인자仁者가 아니었습니까? 환공이 공자규公子糾를 죽이자 죽지 않았고 또 환공을 도왔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관중이 환공을 도와 제후의 으뜸이 되게 했다. 천하를 하나로 바로잡았다. 백성이 지금의 그 은혜를 받기에 이르렀다. 관중이 없었다면 우리는 머.......

공숙문자지신대부선 여문자동승저공 자문지 왈 가이위문의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8장公叔文子之臣大夫僎 與文子同升諸公 子聞之 曰 可以爲文矣공숙문자지신대부선 여문자동승저공 자문지 왈 가이위문의공숙문자의 가신家臣인 대부 선僎이 문자와 함께 조정에 올랐다. 공자께서 이를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시호를 문이라고 할만하다.요한 복음서 20장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4 두 사람이 함께 달.......

자로왈 환공살공자규 소홀사지 관중불사 왈 미인호 자왈 환공구합제후 불이병거 관중지력야 여기인 여기인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6장子路曰 桓公殺公子糾 召忽死之 管仲不死 曰 未仁乎 子曰 桓公九合諸侯 不以兵車 管仲之力也 如其仁 如其仁자로왈 환공살공자규 소홀사지 관중불사 왈 미인호 자왈 환공구합제후 불이병거 관중지력야 여기인 여기인자로가 말했다. 환공桓公이 공자규公子糾를 죽이자 소홀은 순절했고 관중은 죽지 않았습니다. 말했다. 인仁하지 않았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환공은 제후를 여러 차례 모았지만 무력으로 모으지 않았다. 관중의 역량이다. 그 인仁과 같겠는가? 그 인仁과 같겠는가?사무엘기 하권 15장31 다윗은 “아히토펠이 압살롬의 반란 세력에 끼여 있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님, 제발 아히토펠의.......

자왈 장무중이방구위후어로 수왈불요군 오불신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4장子曰 臧武仲以防求爲後於魯 雖曰不要君 吾不信也자왈 장무중이방구위후어로 수왈불요군 오불신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장무중臧武仲이 방읍防邑으로 노나라에 후계자로 삼아주기를 청했다. 비록 임금을 협박하지 않았다고 하나 나는 믿지 않는다.사무엘기 하권 15장1 그 뒤, 압살롬은 자기가 탈 병거와 말들을 마련하고, 자기 앞에서 달리는 사람들을 쉰 명이나 거느렸다.2 압살롬은 일찍 일어나 성문으로 난 길 옆에 서 있곤 하였다. 그러다가 고발할 일이 있는 사람이 임금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마다, 압살롬은 그를 불러 “그대는 어느 성읍에서 오시오?” 하고 물었다. 그가 “이 종은 이러저러한 이스라엘 지파에.......

자왈 진문공휼이부정 제환공정이불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5장子曰 晉文公譎而不正 齊桓公正而不譎자왈 진문공휼이부정 제환공정이불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진문공晉文公은 속이고 바르지 못했다. 제환공齊桓公은 바르고 속이지 않았다.집회서 47장12 다윗의 후계자로 슬기로운 아들이 일어섰는데 다윗 덕분에 이 아들은 편안히 살게 되었다.13 솔로몬은 하느님께서 사방을 평온하게 해 주셨기 때문에 평화로운 시대에 나라를 다스렸다. 그리하여 솔로몬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짓고 그 안에 영원한 성소를 마련해 드렸다.14 당신은 젊은 시절에 얼마나 현명하였습니까? 당신은 강물처럼 지식이 흘러넘쳤습니다.15 당신의 정신은 온 땅을 덮고 당신은 그 땅을 심오한 격언으.......

자문공숙문자어공명가왈 신호 부자불언 불소 불취호 공명가대왈 이고자과야 부자시연후언 인불염기언 락연후소 인불염기소 의연후취 인불염기취 자왈 기연 기기연호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3장子問公叔文子於公明賈曰 信乎 夫子不言 不笑 不取乎 公明賈對曰 以告者過也 夫子時然後言 人不厭其言 樂然後笑 人不厭其笑 義然後取 人不厭其取 子曰 其然 豈其然乎자문공숙문자어공명가왈 신호 부자불언 불소 불취호 공명가대왈 이고자과야 부자시연후언 인불염기언 락연후소 인불염기소 의연후취 인불염기취 자왈 기연 기기연호공자께서 공숙문자公叔文子에 관하여 공명가公明賈에게 물으셨다. 정말인가? 그 사람은 말하지 않고 웃지 않으며 가지지 아니하는가? 공명가가 대답했다. 말씀드린 자가 지나쳤습니다. 그 사람은 적절한 연후에 말하므로 사람들이 그 말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기쁜 후에 웃으므로 사람들이 그 웃.......

자왈 맹공작위조위로즉우 불가이위등설대부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1장子曰 孟公綽爲趙魏老則優 不可以爲滕薛大夫자왈 맹공작위조위로즉우 불가이위등설대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맹공작은 조씨나 위씨의 가신이 되기에 충분하다. 등나라나 설나라의 대부가 될 수는 없다.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4장1 사랑을 추구하십시오. 그리고 성령의 은사, 특히 예언할 수 있는 은사를 열심히 구하십시오.2 신령한 언어로 말하는 이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느님께 말씀드립니다. 사람은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성령으로 신비를 말하는 것입니다.3 그러나 예언하는 이는 사람들을 성장하게 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말을 합니다.4 신령한 언어로 말하는 이는 자기를 성장하게 하.......

자로문성인 자왈 약장무중지지 공작지불욕 변장자지용 염구지예 문지이례악 역가이위성인의 왈 금지성인자하필연 견리사의 견위수명 구요불망평생지언 역가이위성인의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2장子路問成人 子曰 若臧武仲之知 公綽之不欲 卞莊子之勇 冉求之藝 文之以禮樂 亦可以爲成人矣 曰 今之成人者何必然 見利思義 見危授命 久要不忘平生之言 亦可以爲成人矣자로문성인 자왈 약장무중지지 공작지불욕 변장자지용 염구지예 문지이례악 역가이위성인의 왈 금지성인자하필연 견리사의 견위수명 구요불망평생지언 역가이위성인의자로가 완성된 사람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장무중臧武仲의 지知와 공작公綽의 욕심 없음과 변장자卞莊子의 용기와 염구冉求의 재주를 예악으로 꾸미면 또한 완성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말씀하셨다. 지금의 완성된 사람이 어찌 반드시 그러해야 하겠느냐? 이익을 보면 의.......

자왈 빈이무원난 부이무교이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0장子曰 貧而無怨難 富而無驕易자왈 빈이무원난 부이무교이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가난하면서 원망하지 않기는 어렵다. 부자이면서 교만하지 않기는 쉽다.야고보 서간 1장9 비천한 형제는 자기가 고귀해졌음을 자랑하고,10 부자는 자기가 비천해졌음을 자랑하십시오. 부자는 풀꽃처럼 스러질 것이기 때문입니다.11 해가 떠서 뜨겁게 내리쬐면, 풀은 마르고 꽃은 져서 그 아름다운 모습이 없어져 버립니다. 이와 같이 부자도 자기 일에만 골몰하다가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가난하면서 원망하지 않기는 어렵고, 부자이면서 교만하지 않기는 쉬우나, 진리의 관점에서 보면 부자보다 가난한 이가 진리에 가까우므로, 그리스도교.......

혹문자산 자왈 혜인야 문자서 왈 피재 피재 문관중 왈 인야 탈백씨병읍삼백 반소사 몰치무원언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9장或問子産 子曰 惠人也 問子西 曰 彼哉 彼哉 問管仲 曰 人也 奪伯氏騈邑三百 飯疏食 沒齒無怨言혹문자산 자왈 혜인야 문자서 왈 피재 피재 문관중 왈 인야 탈백씨병읍삼백 반소사 몰치무원언어떤 사람이 자산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은혜로운 사람이다. 자서에 대해 물었다. 말씀하셨다. 그 사람! 그 사람! 관중에 대해 물었다. 말씀하셨다. 그 사람. 백씨의 병읍 삼백 호를 빼앗았다. 백씨가 거친 밥을 먹었지만 늙을 때까지 원망하지 않았다.시편 51장1 [지휘자에게. 시편. 다윗.2 그가 밧 세바와 정을 통한 뒤 예언자 나탄이 그에게 왔을 때]3 하느님, 당신 자애에 따라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의 크신.......

자왈 위명 비심초창지 세숙토론지 행인자우수식지 동리자산윤색지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8장子曰 爲命 裨諶草創之 世叔討論之 行人子羽脩飾之 東里子産潤色之자왈 위명 비심초창지 세숙토론지 행인자우수식지 동리자산윤색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외교문서를 만들 때 비심이 초안을 만들고, 세숙이 검토하고, 행인 자우가 수식하고, 동리 자산이 윤색했다.요한 복음서 12장20 축제 때에 예배를 드리러 올라온 이들 가운데 그리스 사람도 몇 명 있었다.21 그들은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 필립보에게 다가가, “선생님, 예수님을 뵙고 싶습니다.” 하고 청하였다.22 필립보가 안드레아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아와 필립보가 예수님께 가서 말씀드리자,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

자왈 애지 능물로호 충언 능물회호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7장子曰 愛之 能勿勞乎 忠焉 能勿誨乎자왈 애지 능물로호 충언 능물회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를 사랑한다면 수고롭지 않게 할 수 있겠느냐? 진심으로 대한다면 가르치지 않을 수 있겠느냐?마태오 복음서 6장1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2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3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

남궁괄문어공자왈 예선사 오탕주 구부득기사연 우직궁가이유천하 부자부답 남궁괄출 자왈 군자재약인 상덕재약인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5장南宮适問於孔子曰 羿善射 奡盪舟 俱不得其死然 禹稷躬稼而有天下 夫子不荅 南宮适出 子曰 君子哉若人 尙德哉若人남궁괄문어공자왈 예선사 오탕주 구부득기사연 우직궁가이유천하 부자부답 남궁괄출 자왈 군자재약인 상덕재약인남궁괄이 공자에게 물었다. 예는 활을 잘 쏘았고 오는 배를 끌고 다녔으나 모두 올바른 죽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우禹임금과 후직后稷은 몸소 농사를 짓고도 천하를 가졌습니다. 선생님께서 대답하지 않으셨다. 남궁괄이 나갔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다, 이 사람. 덕을 높인다, 이 사람.마태오 복음서 5장38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39 그러나 나는.......

자왈 군자이불인자유의부 미유소인이인자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6장子曰 君子而不仁者有矣夫 未有小人而仁者也자왈 군자이불인자유의부 미유소인이인자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면서 불인자不仁者는 있어도 소인小人이면서 인자仁者는 있지 아니하다.마태오 복음서 5장43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46 사실 너.......

자왈 유덕자필유언 유언자불필유덕 인자필유용 용자불필유인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4장子曰 有德者必有言 有言者不必有德 仁者必有勇 勇者不必有仁자왈 유덕자필유언 유언자불필유덕 인자필유용 용자불필유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말이 있다. 말이 있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진 사람은 반드시 용기가 있다.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인仁이 있는 것은 아니다.루카 복음서 12장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되신 하느님으로서 말씀하셨다. 그 말씀이 세상에 진리의 불을 밝혔다. 이를 부담.......

자왈 방유도 위언위행 방무도 위행언손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3장子曰 邦有道 危言危行 邦無道 危行言孫자왈 방유도 위언위행 방무도 위행언손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라에 도가 있으면 말을 준엄하게 하고 행동을 준엄하게 한다. 나라에 도가 없으면 행동을 준엄하게 하고 말은 겸손하게 한다.사무엘기 하권 12장1 주님께서 나탄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나탄이 다윗에게 나아가 말하였다.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부자이고 다른 사람은 가난했습니다.2 부자에게는 양과 소가 매우 많았으나,3 가난한 이에게는 자기가 산 작은 암양 한 마리밖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가난한 이는 이 암양을 길렀는데, 암양은 그의 집에서 자식들과 함께 자라면서, 그의 음식을.......

헌문치 자왈 방유도 곡 방무도 곡 치야 극벌원욕불행언 가이위인의 자왈 가이위난의 인즉오부지야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1장憲問恥 子曰 邦有道 穀 邦無道 穀 恥也 克伐怨欲不行焉 可以爲仁矣 子曰 可以爲難矣 仁則吾不知也헌문치 자왈 방유도 곡 방무도 곡 치야 극벌원욕불행언 가이위인의 자왈 가이위난의 인즉오부지야원헌原憲이 수치스러움을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라에 도가 있으면 녹을 먹는다. 나라에 도가 없는데 녹을 먹는 것이 수치다. 이기려 함, 정벌함, 원망함, 욕망함을 행하지 않으면 인仁을 행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으나 인仁한 사람인지 내가 알 수 없다.루카 복음서 3장10 군중이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11 요한.......

자왈 사이회거 부족이위사의 [내부링크]

논어 헌문편 제2장子曰 士而懷居 不足以爲士矣자왈 사이회거 부족이위사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선비가 편안한 거처에 길들이면 선비라고 하기에 부족하다.마태오 복음서 10장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면서 편안한 거처를 위해 돈을 밝히고, 복음을 전하지도 않았는데 그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예수님을 전한답시고 더 좋은 숙소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이리저리 옮겨 다닌다면 예수님의 복음을.......

자왈 선인교민칠년 역가이즉융의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29장子曰 善人敎民七年 亦可以卽戎矣자왈 선인교민칠년 역가이즉융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선인이 백성을 칠 년 동안 가르치면 또한 전쟁에 나아가게 할 수 있다.마르코 복음서 13장3 예수님께서 성전 맞은쪽 올리브 산에 앉아 계실 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아가 따로 예수님께 물었다.4 “저희에게 일러 주십시오.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너희는 누구에게도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면서 많은 이를 속일 것이다.7 그리.......

자왈 이불교민전 시위기지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30장子曰 以不敎民戰 是謂棄之자왈 이불교민전 시위기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가르치지 않은 백성으로 전쟁함, 이를 버리는 것이라고 한다.요한 복음서 14장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2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

周南-1 關雎 [내부링크]

창세기 2장18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

周南-2 葛覃 [내부링크]

헤브론에서 태어난 다윗의 아들들은 이러하다. 맏아들은 이즈르엘 여자 아히노암에게서 낳은 암논이고, 둘...

周南-3 卷耳 [내부링크]

해가 바뀌어 임금들이 출전하는 때가 되자, 다윗은 요압과 자기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을 내보냈다. 그들은 ...

周南-4 樛木 [내부링크]

그때에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을 기억하셨다. 그리하여 하느님께...

周南-5 螽斯 [내부링크]

세상에서 가장 작으면서도 더없이 지혜로운 것이 넷 있다.힘없는 족속이지만 여름 동안 먹이를 장만하는 개...

周南-6 桃夭 [내부링크]

아브라함은 이제 늙고 나이가 무척 많았다. 주님께서는 모든 일마다 아브라함에게 복을 내려 주셨다. 아브...

周南-7 免罝 [내부링크]

사흘 뒤, 그들이 아직 아파하고 있을 때, 야곱의 두 아들 곧 디나의 오빠인 시메온과 레위가 각자 칼을 들...

하느님께서는 어디에 계실까 [내부링크]

EVERYWHERE그 무렵 엘리야가 하느님의 산 호렙에 9 있는 동굴에 이르러그곳에서 밤을 지내는데...

周南-8 芣苢 [내부링크]

창세기 30장14 밀을 거두어들일 때, 르우벤이 밖에 나갔다가 들에서 합환채를 발견하고, 자기 어머니 레아...

오늘 왜 시경인가 [내부링크]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思無邪(論語 爲政篇 第二章)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사무사(논어 위정편 제2장...

The ONE [내부링크]

우리는 아직 몸과 마음이 하나인 사람이다. 또한 무언가를 희생하며 살아왔다. 그 희생으로 얻은 것은, 아...

周南-9 漢廣 [내부링크]

이사야서 1장거짓 경신례와 참된 경신례10 소돔의 지도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고모라의 백성들아 우...

周南-10 女墳 [내부링크]

탈출기 1장15 이집트 임금이 히브리 산파들에게 말하였다. 그들 가운데 한 여자의 이름은 시프라였고 다른 ...

周南-11 麟之趾 [내부링크]

이사야서 42장'주님의 종'의 첫째 노래1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

시를 읽고 써라(시집 3권 추천) [내부링크]

지금 세상은 가정사를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수치로 여긴다. 번드르르한 아파트,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

召南-12 鵲巢 [내부링크]

집회서 1장4 지혜는 다른 모든 것에 앞서 창조되었고 명철한 지각도 영원으로부터 창조되었다.5 지혜의 근...

[師卦] 사 정 장인길 무구 [내부링크]

師 貞 丈人吉 无咎사 정 장인길 무구전쟁이다. 심판이다. 장자(어른, 장자, 남자노인)는 길하다. 허물이 없...

[謙卦] 겸 형 군자유종 [내부링크]

謙 亨 君子有終겸 형 군자유종겸손하다. (여름의 작용처럼) 발전한다. 군자는 마침이 있다. 彖曰 謙 亨 ...

[渙卦] 환 형 왕격유묘 이섭대천 리정 [내부링크]

渙 亨 王假有廟 利涉大川 利貞환 형 왕격유묘 이섭대천 리정풀리는 형국이다. (여름의 작용처럼) 적극적으...

[噬嗑卦] 서합 형 이용옥 [내부링크]

噬嗑 亨 利用獄서합 형 이용옥물어뜯어 제거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옥사를 씀이 이롭다.彖曰 頤...

召南-13 采蘩 [내부링크]

에스테르기 2장에스테르가 왕비가 되다1 이런 일들이 있은 뒤, 크세르크세스 임금은 분노가 가라앉자, 와스...

[中孚卦] 중부 돈어길 이섭대천 리정 [내부링크]

中孚 豚魚吉 利涉大川 利貞중부 돈어길 이섭대천 리정마음속에서부터 믿는다. 돼지나 물고기도 길하다. 큰 ...

[无妄卦] 무망 원형리정 기비정유생 불리유유왕 [내부링크]

无妄 元亨利貞 其匪正有眚 不利有攸往무망 원형리정 기비정유생 불리유유왕경거망동하지 않아야 하는 형국...

[革卦] 혁 이일내부 원형리정 회망 [내부링크]

革 已日乃孚 元亨利貞 悔亡혁 이일내부 원형리정 회망바꾸어야 하는 형국이다. 기다리는 날이 다 차면 이에...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1장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자왈 학이시...

유자왈 기위인야효제 이호범상자 선의 불호범상 이호작란자 미지유야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효제야자 기위인지본여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2장有子曰 其爲人也孝弟 而好犯上者 鮮矣 不好犯上 而好作亂者 未之有也 君子務本 本立而...

자왈 교언영색 선의인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3장子曰 巧言令色 鮮矣仁자왈 교언영색 선의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공교한 말과 아름다운...

증자왈 오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불습호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4장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증자왈 오일삼성오신 ...

자왈 도천승지국 경사이신 절용이애인 사민이시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5장子曰 道千乘之國 敬事而信 節用而愛人 使民以時자왈 도천승지국 경사이신 절용이애인 ...

자왈 제자 입즉효 출즉제 근이신 범애중 이친인 행유여력 즉이학문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6장子曰 弟子 入則孝 出則悌 謹而信 汎愛衆 而親仁 行有餘力 則以學文자왈 제자 입즉효 출...

자하왈 현현역색 사부모 능갈기력 사군 능치기신 여붕우교 언이유신 수왈미학 오필위지학의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7장子夏曰 賢賢易色 事父母 能竭其力 事君 能致其身 與朋友交 言而有信 雖曰未學 吾必謂之...

자왈 군자부중 즉불위 학즉불고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8장子曰 君子不重 則不威 學則不固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자왈 군자부중 즉불위 ...

[離卦] 리 리정 형 휵빈우길 [내부링크]

離 利貞 亨 畜牝牛吉리 리정 형 휵빈우길화합한다. 바름이 이롭다. 그러면 형통할 수 있다. 암소를 기르면 ...

변화 [내부링크]

天下莫柔弱於水 천하막유약어수而功堅强者 이공견강자莫之能勝 막지능승以其無 이기무以易之 이역지弱之勝...

증자왈 신종추원 민덕귀후의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9장曾子曰 愼終追遠 民德歸厚矣증자왈 신종추원 민덕귀후의증자가 말했다. 마침을 신중히 ...

자금문어자공왈 부자지어시방야 필문기정 구지여 억여지여 자공왈 부자온량공검양이득지 부자지구야 기저이호인지우지여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10장子禽問於子貢曰 夫子至於是邦也 必聞其政 求之與 抑與之與 子貢曰 夫子溫良恭儉讓以得...

자왈 부재관기지 부몰관기행 삼년무개어부지도 가위효의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11장子曰 父在觀其志 父沒觀其行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자왈 부재관기지 부몰관기행 ...

성경으로 보는 논어를 편찬하다 [내부링크]

예레미야서 20장7 주님, 당신께서 저를 꾀시어 저는 그 꾐에 넘어갔습니다.당신께서 저를 압도하시고 저보...

유자왈 예지용 화위귀 선왕지도 사위미 소대유지 유소불행 지화이화 불이예절지 역불가행야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12장有子曰 禮之用 和爲貴 先王之道 斯爲美 小大由之 有所不行 知和而和 不以禮節之 亦不...

[漸卦] 점 여귀길 리정 [내부링크]

漸 女歸吉 利貞점 여귀길 리정점차 해결되는 형국이다. 여자가 시집가는 것이 길하다. 결실하고 저장한다....

유자왈 신근어의 언가복야 공근어례 원치욕야 인불실기친 역가종야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13장有子曰 信近於義 言可復也 恭近於禮 遠恥辱也 因不失其親 亦可宗也유자왈 신근어의 언...

자왈 군자식무구포 거무구안 민어사이신어언 취유도이정언 가위호학야이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14장子曰 君子食無求飽 居無求安 敏於事而愼於言 就有道而正焉 可謂好學也已자왈 군자식무...

[遯卦] 둔 형 소리 정 [내부링크]

遯 亨 小利 貞둔 형 소리 정은둔해야 해야 하는 형국이다. 적극적으로 나서면 조금 이로우며 마무리를 한다...

하필왈리 [내부링크]

제1장孟子見梁惠王맹자견양혜왕맹자께서 양혜왕을 보았다.王曰叟不遠千里而來 亦將有以利吾國乎왕왈수...

자공왈 빈이무첨 부이무교 하여 자왈 가야 미약빈이락 부이호례자야 자공왈 시운 여절여차 여탁여마 기사지위여 자왈 사야 시가여언시이의 고저왕이지래자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15장子貢曰 貧而無諂 富而無驕 何如子曰 可也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子貢曰 詩云 如切如...

자왈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내부링크]

논어 학이편 제16장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자왈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困卦] 곤 형 정 대인길 무구 유언불신 [내부링크]

困 亨 貞 大人吉 无咎 有言不信곤 형 정 대인길 무구 유언불신곤란한 형국이다. (여름처럼) 떨쳐 일어나 해...

[訟卦] 송 유부 질척 중길 종흉 이견대인 불리섭대천 [내부링크]

訟 有孚 窒惕 中吉 終凶 利見大人 不利涉大川송 유부 질척 중길 종흉 이견대인 불리섭대천송사가 일어나는 ...

자왈 위정이덕 비여북신 거기소이중성공지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1장子曰 爲政以德 譬如北辰 居其所而衆星共之자왈 위정이덕 비여북신 거기소이중성공지공...

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2장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 思無邪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공자께서 말씀하셨...

자왈 도지이정 제지이형 민면이무치 도지이덕 제지이례 유치차격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3장子曰 道之以政 齊之以刑 民免而無恥 道之以德 齊之以禮 有恥且格자왈 도지이정 제지이...

자왈 오십유오이지우학 삼십이립 사십이불혹 오십이지천명 육십이이순 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4장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

맹의자문효 자왈 무위 번지어 자고지왈 맹손문효어아 아대왈 무위 번지왈 하위야 자왈 생사지이례 사장지이례 제지이례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5장孟懿子問孝 子曰 無違 樊遲御 子告之曰 孟孫問孝於我 我對曰 無違 樊遲曰 何謂也 子曰 ...

맹무백문효 자왈 부모유기질지우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6장孟武伯問孝 子曰 父母唯其疾之憂맹무백문효 자왈 부모유기질지우맹무백이 효를 물었다....

자유문효 자왈 금지효자 시위능양 지어견마 개능유양 불경 하이별호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7장子游問孝 子曰 今之孝者 是謂能養 至於犬馬 皆能有養 不敬 何以別乎자유문효 자왈 금지...

자하문효 자왈 색난 유사 제자복기로 유주식 선생찬 증시이위효호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8장子夏問孝 子曰 色難 有事 弟子服其勞 有酒食 先生饌 曾是以爲孝乎자하문효 자왈 색난 유...

자왈 오여회언종일 불위여우 퇴이성기사 역족이발 회야불우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9장子曰 吾與回言終日 不違如愚 退而省其私 亦足以發 回也不愚자왈 오여회언종일 불위여우...

자왈 시기소이 관기소유 찰기소안 인언수재 인언수재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10장子曰 視其所以 觀其所由 察其所安 人焉廋哉 人焉廋哉자왈 시기소이 관기소유 찰기소안...

자왈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11장子曰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자왈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것을 ...

자왈 군자불기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12장子曰 君子不器자왈 군자불기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시편 19장1...

자공문군자 자왈 선행기언이후종지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13장子貢問君子 子曰 先行其言而後從之자공문군자 자왈 선행기언이후종지자공이 군자를 물었...

자왈 군자주이불비 소인비이불주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14장子曰 君子周而不比 小人比而不周자왈 군자주이불비 소인비이불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왈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15장子曰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자왈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왈 공호이단 사해야이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16장子曰 攻乎異端 斯害也已자왈 공호이단 사해야이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단을 쳐라. 이...

자왈 유 회여지지호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17장子曰 由 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자왈 유 회여지지호 지지위지지 부...

자장학간록 자왈 다문궐의 신언기여 즉과우 다견궐태 신행기여 즉과회 언과우 행과회 녹재기중의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18장子張學干祿 子曰 多聞闕疑 愼言其餘 則寡尤 多見闕殆 愼行其餘 則寡悔 言寡尤 行寡悔 ...

[坤卦] 곤 원 형 리빈마지정 군자유유왕 선미 후득 주리 서남득붕 동북상붕 안정길 [내부링크]

坤 元 亨 利牝馬之貞곤 원 형 리빈마지정땅처럼 따진다. (봄의 원리처럼) 시작하라. (여름의 원리처럼) 확...

애공문왈 하위즉민복 공자대왈 거직조저왕 즉민복 거왕조저직 즉민불복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19장哀公問曰 何爲則民服 孔子對曰 擧直錯諸枉 則民服 擧枉錯諸直 則民不服애공문왈 하위...

계강자문 사민경충이권 여지하 자왈 림지이장즉경 효자즉충 거선이교불능즉권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20장季康子問 使民敬忠以勸 如之何 子曰 臨之以莊則敬 孝慈則忠 擧善而敎不能則勸계강자문...

혹위공자왈 자해불위정 자왈 서운 효호유효 우우형제 시어유정 시역위정 해기위위정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21장或謂孔子曰 子奚不爲政 子曰 書云 孝乎惟孝 友于兄弟 施於有政 是亦爲政 奚其爲爲政혹위...

자왈 인이무신 부지기가야 대거무예 소거무월 기하이행지재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22장子曰 人而無信 不知其可也 大車無輗 小車無軏 其何以行之哉자왈 인이무신 부지기가야 ...

자장문십세가지야 자왈 은인어하례 소손익 가지야 주인어은례 소손익 가지야 기혹계주자 수백세 가지야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23장子張問十世可知也 子曰 殷因於夏禮 所損益 可知也 周因於殷禮 所損益 可知也 其或繼周者...

자왈 비기귀이제지 첨야 견의불의 무용야 [내부링크]

논어 위정편 제24장子曰 非其鬼而祭之 諂也 見義不爲 無勇也자왈 비기귀이제지 첨야 견의불의 무용야공자...

공자위계씨 팔일무어정 시가인야 숙불가인야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1장孔子謂季氏 八佾舞於庭 是可忍也 孰不可忍也공자위계씨 팔일무어정 시가인야 숙불가인...

삼가자이옹철 자왈 상유벽공 천자목목 해취어삼가지당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2장三家者以雍徹 子曰 相維辟公 天子穆穆 奚取於三家之堂삼가자이옹철 자왈 상유벽공 천자...

자왈 인이불인 여례하 인이불인 여악하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3장子曰 人而不仁 如禮何 人而不仁 如樂何자왈 인이불인 여례하 인이불인 여악하공자께서 ...

임방문예지본 자왈 대재문 예 여기사야영검 상 여기이야영척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4장林放問禮之本 子曰 大哉問 禮 與其奢也寧儉 喪 與其易也寧戚임방문예지본 자왈 대재문 ...

자왈 이적지유군 불여제하지무야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5장子曰 夷狄之有君 不如諸夏之亡也자왈 이적지유군 불여제하지무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계씨여어태산 자위염유왈 여불능구여 대왈 불능 자왈 오호 증위태산불여임방호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6장季氏旅於泰山 子謂冉有曰 女弗能救與 對曰 不能 子曰 嗚呼 曾謂泰山不如林放乎계씨여어...

자왈 군자무소쟁 필야사호 읍양이승 하이음 기쟁야군자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7장子曰 君子無所爭 必也射乎 揖讓而升 下而飮 其爭也君子자왈 군자무소쟁 필야사호 읍양...

자하문왈 교소천혜 미목반혜 소이위현혜 하위야 자왈 회사후소 왈 예후호 자왈 기여자상야 시가여언시이의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8장子夏問曰 巧笑倩兮 美目盼兮 素以爲絢兮 何謂也 子曰 繪事後素 曰 禮後乎 子曰 起予者...

자왈 하례오능언지 기부족징야 은례오능언지 송부족징야 문헌부족고야 족즉오능징지의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9장子曰 夏禮吾能言之 杞不足徵也 殷禮吾能言之 宋不足徵也 文獻不足故也 足則吾能徵之矣...

자왈 체자기관이왕자 오불욕관지의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10장子曰 禘自旣灌而往者 吾不欲觀之矣자왈 체자기관이왕자 오불욕관지의공자께서 말씀하...

혹문체지설 자왈 부지야 지기설자지어천하야 기여시저사호 지기장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11장或問禘之說 子曰 不知也 知其說者之於天下也 其如示諸斯乎 指其掌혹문체지설 자왈 부...

제여재 제신여신재 자왈 오불여제 여부제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12장祭如在 祭神如神在 子曰 吾不與祭 如不祭제여재 제신여신재 자왈 오불여제 여부제제사...

왕손가문왈 여기미어오 영미어조 하위야 자왈 불연 획죄어천 무소도야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13장王孫賈問曰 與其媚於奧 寧媚於竈 何謂也 子曰 不然 獲罪於天 無所禱也왕손가문왈 여기...

자왈 주감어이대 욱욱호문재 오종주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14장子曰 周監於二代 郁郁乎文哉 吾從周자왈 주감어이대 욱욱호문재 오종주공자께서 말씀...

자입태묘 매사문 혹왈 숙위추인지자지례호 입태묘 매사문 자문지왈 시례야 [내부링크]

공자 팔일편 제15장子入太廟 每事問 或曰 孰謂鄹人之子知禮乎 入太廟 每事問 子聞之曰 是禮也자입태묘 매...

자왈 사부주피 위력동부과 고지도야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16장子曰 射不主皮 爲力不同科 古之道也자왈 사부주피 위력동부과 고지도야공자께서 말씀...

자공욕거곡삭지희양 자왈 사야 이애기양 가애기례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17장子貢欲去告朔之餼羊 子曰 賜也 爾愛其羊 我愛其禮자공욕거곡삭지희양 자왈 사야 이애...

자왈 사군진례 인이위첨야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18장子曰 事君盡禮 人以爲諂也자왈 사군진례 인이위첨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임금을 섬김...

[小過卦] 소과 형 리정 가소사 불가대사 비조유지음 불의상 의하 대길 [내부링크]

小過 亨 利貞 可小事 不可大事 飛鳥遺之音 不宜上 宜下 大吉소과 형 리정 가소사 불가대사 비조유지음 불의...

정공문 군사신 신사군 여지하 공자대왈 군사신이례 신사군이충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19장定公問 君使臣 臣事君 如之何 孔子對曰 君使臣以禮 臣事君以忠정공문 군사신 신사군 ...

[頤卦] 이 정길 관이 자구구실 [내부링크]

頤 貞吉 觀頤 自求口實이 정길 관이 자구구실턱의 형상이다. 심판하면 길하다. 턱을 봐라. 스스로 음식 거...

자왈 관저 락이불음 애이불상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20장子曰 關雎 樂而不淫 哀而不傷자왈 관저 락이불음 애이불상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관저,...

애공문사어재아 재아대왈 하후씨이송 은인이백 주인이율 왈 사민전율 자문지왈 성사불설 수사불간 기왕불구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21장哀公問社於宰我 宰我對曰 夏后氏以松 殷人以栢 周人以栗 曰 使民戰栗 子聞之曰 成事不...

[革卦] 초구 공용황우지혁 [내부링크]

初九 鞏用黃牛之革초구 공용황우지혁초구는 황소의 가죽으로 묶어야 한다.象曰 鞏用黃牛 不可以有爲也상...

자어로태사악 왈 악기가지야 시작 흡여야 종지 순여야 교여야 역여야 이성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23장子語魯大師樂 曰 樂其可知也 始作 翕如也 從之 純如也 皦如也 繹如也 以成자어로태사...

의봉인청현 왈 군자지지어사야 오미상부득견야 종자견지 출왈 이삼자하환어상호 천하지무도야구의 천장이부자위목탁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24장儀封人請見 曰 君子之至於斯也 吾未嘗不得見也 從者見之 出曰 二三子何患於喪乎 天下...

자위소 진미의 우진선야 위무 진미의 미진선야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25장子謂韶 盡美矣 又盡善也 謂武 盡美矣 未盡善也자위소 진미의 우진선야 위무 진미의 미...

자왈 거상불관 위례불경 임상불애 오하이관지재 [내부링크]

논어 팔일편 제26장子曰 居上不寬 爲禮不敬 臨喪不哀 吾何以觀之哉자왈 거상불관 위례불경 임상불애 오하...

자왈 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장子曰 里仁爲美 擇不處仁 焉得知자왈 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

자왈 불인자불가이구처약 불가이장처락 인자안인 지자이인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2장子曰 不仁者不可以久處約 不可以長處樂 仁者安仁 知者利仁자왈 불인자불가이구처약 불...

자왈 유인자능호인 능오인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3장子曰 唯仁者能好人 能惡人자왈 유인자능호인 능오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오직 인자(仁...

자왈 구지어인의 무악야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4장子曰 苟志於仁矣 無惡也자왈 구지어인의 무악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진실로 인에 뜻을...

자왈 아미견호인자 오불인자 호인자 무이상지 오불인자 기위인의 불사불인자가호기신 유능일일용기력어인의호 아미견력부족자 개유지의 아미지견야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6장子曰 我未見好仁者 惡不仁者 好仁者 無以尙之 惡不仁者 其爲仁矣 不使不仁者加乎其身 ...

자왈 인지과야 각어기당 관과 사지인의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7장子曰 人之過也 各於其黨 觀過 斯知仁矣자왈 인지과야 각어기당 관과 사지인의공자께서 ...

[明夷卦] 명이 리간정 [내부링크]

明夷 利艱貞명이 리간정밝음이 상처받는다. 결실 어려움 심판.彖曰 明入地中 明夷단왈 명입지중 명이단에...

召南-14 草蟲 [내부링크]

창세기 29장야곱이 라반의 딸들과 혼인하다15 하루는 라반이 야곱에게 물었다. “네가 내 혈육이기는 하지...

자왈 조문도 석사가의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8장子曰 朝聞道 夕死可矣자왈 조문도 석사가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

자왈 사지어도 이치악의악식자 미족여의야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9장子曰 士志於道 而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자왈 사지어도 이치악의악식자 미족여의야공...

자왈 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의지여비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0장子曰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자왈 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의지...

[明夷卦] 초구 명이우비 수기익 군자우행 삼일불식 유유왕 주인유언 [내부링크]

初九 明夷于飛 垂其翼 君子于行 三日不食 有攸往 主人有言초구 명이우비 수기익 군자우행 삼일불식 유유왕 ...

[明夷卦] 육이 명이 이우좌고 용증마장 길 [내부링크]

六二 明夷 夷于左股 用拯馬壯 吉육이 명이 이우좌고 용증마장 길육이. 밝음이 상처받는다. 왼쪽 다리에 상...

[明夷卦] 구삼 명이우남수 득기대수 불가질 정 [내부링크]

九三 明夷于南狩 得其大首 不可疾 貞구삼 명이우남수 득기대수 불가질 정구삼. 남쪽의 사냥으로 상처받는다...

자왈 군자회덕 소인회토 군자회형 소인회혜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1장子曰 君子懷德 小人懷土 君子懷刑 小人懷惠자왈 군자회덕 소인회토 군자회형 소인회혜...

자왈 방어리이행 다원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2장子曰 放於利而行 多怨자왈 방어리이행 다원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익을 넓히며 행하...

자왈 능이예양위국호 하유 불능이예양위국 여례하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3장子曰 能以禮讓爲國乎 何有 不能以禮讓爲國 如禮何자왈 능이예양위국호 하유 불능이예...

자왈 불환무위 환소이립 불환막기지 구위가지야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4장子曰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자왈 불환무위 환소이립 불환막기지 구...

[明夷卦] 육사 입우좌복 획명이지심 우출문정 [내부링크]

六四 入于左腹 獲明夷之心 于出門庭육사 입우좌복 획명이지심 우출문정육사. 왼쪽 배로 들어간다. 밝음을 ...

자왈 참호 오도일이관지 증자왈 유 자출 문인문왈 하위야 증자왈 부자지도 충서이이의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5장子曰 參乎 吾道一以貫之 曾子曰 唯 子出 門人問曰 何謂也 曾子曰 夫子之道 忠恕而已矣...

자왈 군자유어의 소인유어리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6장子曰 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자왈 군자유어의 소인유어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

자왈 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7장子曰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자왈 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공자께서 말씀하...

[解卦] 해 이서남 무소왕 기래복길 유유왕 숙길 [내부링크]

解 利西南 无所往 其來復吉 有攸往 夙吉해 이서남 무소왕 기래복길 유유왕 숙길해결되는 형국이다. 서남쪽...

자왈 사부모기간 견지부종 우경불위 노이불원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8장子曰 事父母幾諫 見志不從 又敬不違 勞而不怨자왈 사부모기간 견지부종 우경불위 노이...

자왈 부모재 불원유 유필유방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19장子曰 父母在 不遠遊 遊必有方자왈 부모재 불원유 유필유방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

자왈 삼년무개어부지도 가위효의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20장子曰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자왈 삼년무개어부지도 가위효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왈 부모지년 불가부지야 일즉이희 일즉이구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21장子曰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一則以喜 一則以懼자왈 부모지년 불가부지야 일즉이희 일즉...

자왈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22장子曰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자왈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왈 이약실지자선의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23장子曰 以約失之者鮮矣자왈 이약실지자선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매트릭스로써 매트릭스...

자왈 군자욕눌어언이민어행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24장子曰 君子欲訥於言而敏於行자왈 군자욕눌어언이민어행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말...

자왈 덕불고 필유린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25장子曰 德不孤 必有鄰자왈 덕불고 필유린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

자유왈 사군삭 사욕의 붕우삭 사소의 [내부링크]

논어 이인편 제26장子游曰 事君數 斯辱矣 朋友數 斯疏矣자유왈 사군삭 사욕의 붕우삭 사소의자유가 말했...

[明夷卦] 육오 기자지명이 리정 [내부링크]

六五 箕子之明夷 利貞육오 기자지명이 리정육오. 기자의 밝은 지혜가 상처받다. 심판함이 이롭다.象曰 箕...

[明夷卦] 상육 불명회 초등우천 후입우지 [내부링크]

上六 不明晦 初登于天 後入于地상육 불명회 초등우천 후입우지상육. 밝지 않은 어둠. 처음에는 하늘에 오른...

자위공야장 가처야 수재류설지중 비기죄야 이기자처지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1장子謂公冶長 可妻也 雖在縲絏之中 非其罪也 以其子妻之자위공야장 가처야 수재류설지...

자위남용 방유도 불폐 방무도 면어형륙 이기형지자처지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2장子謂南容 邦有道 不廢 邦無道 免於刑戮 以其兄之子妻之자위남용 방유도 불폐 방무도 ...

자위자천 군자재약인 노무군자자 사언취사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3장子謂子賤 君子哉若人 魯無君子者 斯焉取斯자위자천 군자재약인 노무군자자 사언취사...

자공문왈 사야하여 자왈 여 기야 왈 하기야 왈 호련야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4장子貢問曰 賜也何如 子曰 女 器也 曰 何器也 曰 瑚璉也자공문왈 사야하여 자왈 여 기...

혹왈 옹야인이불녕 자왈 언용녕 어인이구급 루증어인 부지기인 언용녕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5장或曰 雍也仁而不佞 子曰 焉用佞 禦人以口給 屢憎於人 不知其仁 焉用佞혹왈 옹야인이...

자사칠조개사 대왈 오사지미능신 자열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6장子使漆彫開仕 對曰 吾斯之未能信 子說자사칠조개사 대왈 오사지미능신 자열공자께서 ...

[解卦] 초육 무구 [내부링크]

初六 无咎초육 무구초육. 허물 없음.象曰 剛柔之際 義无咎也상왈 강유지제 의무구야상에서 말했다. 굳센 ...

[解卦] 구이 전획삼호 득황시 정길 [내부링크]

九二 田獲三狐 得黃失 貞吉구이 전획삼호 득황시 정길구이. 사냥으로 세 마리의 여우를 잡는다. 노란 화살...

[解卦] 육삼 부차승 치구지 정인 [내부링크]

六三 負且乘 致寇至 貞吝육삼 부차승 치구지 정인육삼. 빚을 지고 또한 올라탔다. 도적을 이르게 한다. 지...

[解卦] 구사 해이무 붕지사부 [내부링크]

九四 解而拇 朋至斯孚구사 해이무 붕지사부구사. 엄지손가락을 해체시켜라. 벗이 와서 모두 믿음에 이를 것...

[解卦] 육오 군자유유해 길 유부우소인 [내부링크]

六五 君子維有解 吉 有孚于小人육오 군자유유해 길 유부우소인육오. 군자가 오직 해결함이 있다. 길하다. ...

[解卦] 상육 공용석준우고용지상 획지 무불리 [내부링크]

上六 公用射隼于高墉之上 獲之 无不利상육 공용석준우고용지상 획지 무불리상육. 공의 입장에서 높은 담 위...

자왈 도불행 승부부우해 종아자기유여 자로문지희 자왈 유야호용과아 무소취재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7장子曰 道不行 乘桴浮于海 從我者其由與 子路聞之喜 子曰 由也好勇過我 無所取材자왈 ...

자위자공왈 여여회야숙유 대왈 사야하감망회 회야문일이지십 사야문일이지이 자왈 불여야 오여여불여야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9장子謂子貢曰 女與回也孰愈 對曰 賜也何敢望回 回也聞一以知十 賜也聞一以知二 子曰 弗...

재여주침 자왈 후목불가조야 분토지장불가오야 어여여하주 자왈 시오어인야 청기언이신기행 금오어인야 청기언이관기행 어여여개시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10장宰予晝寢 子曰 朽木不可雕也 糞土之牆不可杇也 於予與何誅 子曰 始吾於人也 聽其言...

[小畜卦] 소축 형 밀운불우 자아서교 [내부링크]

小畜 亨 密雲不雨 自我西郊소축 형 밀운불우 자아서교조금 쌓는다. 발전해야 한다. 두껍게 낀 구름이 비가 ...

[小畜卦] 초구 복자도 하기구 길 [내부링크]

初九 復自道 何其咎 吉초구 복자도 하기구 길초구. 돌아와 도를 행한다. 무슨 허물이 있겠는가? 길하다....

[小畜卦] 구이 견복 길 [내부링크]

九二 牽復 吉구이 견복 길구이. 이끌고 돌아온다. 길하다.象曰 牽復在中 亦不自失也상왈 견복재중 역부자...

[小畜卦] 구삼 여탈복 부처반목 [내부링크]

九三 輿說輻 夫妻反目구삼 여탈복 부처반목구삼. 수레에 바퀴 살이 빠진다. 남편과 부인이 눈을 돌린다....

[小畜卦] 육사 유부 혈거적출 무구 [내부링크]

六四 有孚 血去惕出 无咎육사 유부 혈거척출 무구육사. 믿음이 있어야 한다. 피가 제거되고 근심에서 벗어...

[小畜卦] 구오 유부연여 부이기린 [내부링크]

九五 有孚攣如 富以其鄰구오 유부연여 부이기린구오. 믿음이 있어 모두 이어진다. 그 이웃으로써 넉넉해진...

[小畜卦] 상구 기우기처 상덕재 부정려 월기망 군자정흉 [내부링크]

上九 旣雨旣處 尙德載 婦貞厲 月幾望 君子征凶상구 기우기처 상덕재 부정려 월기망 군자정흉상구. 이미 비...

[履卦] 리호미 부질인 형 [내부링크]

履虎尾 不咥人 亨리호미 부질인 형이행하다 범의 꼬리를 밟는다. 사람을 물지 않는다. 발전한다.彖曰 履 ...

[履卦] 초구 소리 왕무구 [내부링크]

初九 素履 往无咎초구 소리 왕무구초구. 처음처럼 이행해야 한다. 가면 허물이 없다.象曰 素履之往 獨行...

자왈 오미견강자 혹대왈 신정 자왈 정야욕 언득강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11장子曰 吾未見剛者 或對曰 申棖 子曰 棖也慾 焉得剛자왈 오미견강자 혹대왈 신정 자왈...

자공왈 아불욕인지가저아야 오역욕무가저인 자왈 사야 비이소급야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12장子貢曰 我不欲人之加諸我也 吾亦欲無加諸人 子曰 賜也 非爾所及也자공왈 아불욕인지...

자공왈 부자지문장 가득이문야 부자지언성여천도 불가득이문야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13장子貢曰 夫子之文章 可得而聞也 夫子之言性與天道 不可得而聞也자공왈 부자지문장 가...

자로유문 미지능행 유공유문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14장子路有聞 未之能行 唯恐有聞자로유문 미지능행 유공유문자로가 들은 것이 있는데, ...

자공문왈 공문자하이위지문야 자왈 민이호학 불치하문 시이위지문야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15장子貢問曰 孔文子何以謂之文也 子曰 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자공문왈 공문자...

[履卦] 구이 리도탄탄 유인정길 [내부링크]

九二 履道坦坦 幽人貞吉구이 리도탄탄 유인정길구이. 밟는 길이 평평하고 넓다. 속세를 피해 조용히 사는 ...

[履卦] 육삼 묘능시 파능리 리호미질인 흉 무인위우대군 [내부링크]

六三 眇能視 跛能履 履虎尾咥人 凶 武人爲于大君육삼 묘능시 파능리 리호미질인 흉 무인위우대군육삼. 애꾸...

[履卦] 구사 리호미 소소 종길 [내부링크]

九四 履虎尾 愬愬 終吉구사 리호미 소소 종길구사. 범의 꼬리를 밟았다. 하소연하고 또 하라. 마침내는 길...

[履卦] 구오 쾌리 정려 [내부링크]

九五 夬履 貞厲구오 쾌리 정려구오. 터놓고 이행하라. 가만있으면 괴롭다.象曰 夬履貞厲 位正當也상왈 쾌...

[履卦] 상구 시리고상 기선원길 [내부링크]

上九 視履考祥 其旋元吉상구 시리고상 기선원길상구.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을 생각하며 이행함을 ...

자위자산 유군자지도사언 기행기야공 기사상야경 기양민야혜 기사민야의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16장子謂子産 有君子之道四焉 其行己也恭 其事上也敬 其養民也惠 其使民也義자위자산 유...

자왈 안평중선여인교 구이경지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17장子曰 晏平仲善與人交 久而敬之자왈 안평중선여인교 구이경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자왈 장문중거채 산절조절 하여기지야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18장子曰 臧文仲居蔡 山節藻梲 何如其知也자왈 장문중거채 산절조절 하여기지야공자께서...

계문자삼사이후행 자문지왈 재 사가의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20장季文子三思而後行 子聞之曰 再 斯可矣계문자삼사이후행 자문지왈 재 사가의계문자는...

자왈 녕무자 방유도즉지 방무도즉우 기지가급야 기우불가급야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21장子曰 甯武子 邦有道則知 邦無道則愚 其知可及也 其愚不可及也자왈 녕무자 방유도즉...

자재진 왈 귀여 귀여 오당지소자광간 비연성장 부지소이재지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22장子在陳 曰 歸與 歸與 吾黨之小子狂簡 斐然成章 不知所以裁之자재진 왈 귀여 귀여 오...

자왈 백이숙제불념구악 원시용희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23장子曰 伯夷叔齊不念舊惡 怨是用希자왈 백이숙제불념구악 원시용희공자께서 말씀하셨...

자왈 숙위미생고직 혹걸혜언 걸저기린이여지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24장子曰 孰謂微生高直 或乞醯焉 乞諸其鄰而與之자왈 숙위미생고직 혹걸혜언 걸저기린이...

자왈 교언영색주공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퇴원이우기인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25장子曰 巧言令色足恭 左丘明恥之 丘亦恥之 匿怨而友其人 左丘明恥之 丘亦恥之자왈 교...

안연계로시 자왈 합각언이지 자로왈 원거마의경구 여붕우공 폐지이무감 안연왈 원무벌선 무시로 자로왈 원문자지지 자왈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26장顔淵季路侍 子曰 盍各言爾志 子路曰 願車馬衣輕裘 與朋友共 敝之而無憾 顔淵曰 願無...

자왈 이의호 오미견능견기과이내자송자야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26장子曰 已矣乎 吾未見能見其過而內自訟者也자왈 이의호 오미견능견기과이내자송자야공...

자왈 십실지읍 필유충신여구자언 불여구지호학야 [내부링크]

논어 공야장편 제28장子曰 十室之邑 必有忠信如丘者焉 不如丘之好學也자왈 십실지읍 필유충신여구자언 불...

[泰卦] 태 소왕대리 길 형 [내부링크]

泰 小往大來 吉 亨태 소왕대래 길 형크다. 작은 것이 가고 큰 것이 온다. 길하다. 발전한다.彖曰 泰 小往...

[泰卦] 초구 발모여 이기휘 정길 [내부링크]

初九 拔茅茹 以其彙 征吉초구 발모여 이기휘 정길초구. 띠를 뽑으면 부드럽다. 그 무리로써 정벌하면 길하...

[泰卦] 구이 포황 용빙하 불하유 붕망 득상우중행 [내부링크]

九二 包荒 用馮河 不遐遺 朋亡 得尙于中行구이 포황 용빙하 불하유 붕망 득상우중행구이. 거친 것을 감싸며...

[泰卦] 구삼 무평불파 무왕불복 간정무구 물휼기부 우식유복 [내부링크]

九三 无平不陂 无往不復 艱貞无咎 勿恤其孚 于食有福구삼 무평불파 무왕불복 간정무구 물휼기부 우식유복구...

[泰卦] 육사 편편 불부 이기린불계이부 [내부링크]

六四 翩翩 不富 以其鄰不戒以孚육사 편편 불부 이기린불계이부육사. 훨훨 난다. 부유하지 않아야 한다. 믿...

[泰卦] 육오 제을귀매 이지원길 [내부링크]

六五 帝乙歸妹 以祉元吉육오 제을귀매 이지원길육오. 제을왕이 누이를 시집보낸다. 행복함으로 크게 길하다...

[泰卦] 상육 성복우황 물용사 자읍고명 정인 [내부링크]

上六 城復于隍 勿用師 自邑告命 貞吝상육 성복우황 물용사 자읍고명 정인상육. 높은 산의 고개가 산골짜기...

자왈 옹야가사남면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장子曰 雍也可使南面자왈 옹야가사남면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옹은 남면(임금노릇)하게 해...

중궁문자상백자 자왈 가야간 중궁왈 거경이행간 이임기민 불역가호 거간이행간 무내태간호 자왈 옹지언연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장仲弓問子桑伯子 子曰 可也簡 仲弓曰 居敬而行簡 以臨其民 不亦可乎 居簡而行簡 無乃大...

애공문 제자숙위호학 공자대왈 유안회자호학 불천노 불이과 불행단명사의 금야즉무 미문호학자야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3장哀公問 弟子孰爲好學 孔子對曰 有顔回者好學 不遷怒 不貳過 不幸短命死矣 今也則亡 未...

자화시어제 염자위기모청속 자왈 여지부 청익 왈 여지유 염자여지속오병 자왈 적지적제야 승비마 의경구 오문지야 군자주급불계부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4장子華使於齊 冉子爲其母請粟 子曰 與之釜 請益 曰 與之庾 冉子與之粟五秉 子曰 赤之適齊...

원사위지재 여지속구백 사 자왈 무 이여이인리향당호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5장原思爲之宰 與之粟九百 辭 子曰 毋 以與爾鄰里鄕黨乎원사위지재 여지속구백 사 자왈 무...

자위중궁왈 이우지자 성차각 수욕물용 산천기사저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6장子謂仲弓曰 犁牛之子 騂且角 雖欲勿用 山川其舍諸자위중궁왈 이우지자 성차각 수욕물용...

자왈 회야 기심삼월불위인 기여즉일월지언이이의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7장子曰 回也 其心三月不違仁 其餘則日月至焉而已矣자왈 회야 기심삼월불위인 기여즉일월...

계강자문 중유가사종정야여 자왈 유야과 어종정호하유 왈 사야가사종정야여 왈 사야달 어종정호하유 왈 구야가사종정야여 왈 구야예 어종정호하유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8장季康子問 仲由可使從政也與 子曰 由也果 於從政乎何有계강자문 중유가사종정야여 자왈 ...

계씨사민자건위비재 민자건왈 선위아사언 여유부아자 즉오필재문상의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9장季氏使閔子騫爲費宰 閔子騫曰 善爲我辭焉 如有復我者 則吾必在汶上矣계씨사민자건위비...

백우유질 자문지 자유집기수 왈 무지 명의부 사인야이유사질야 사인야이유사질야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0장伯牛有疾 子問之 自牖執其手 曰 亡之 命矣夫 斯人也而有斯疾也 斯人也而有斯疾也백우...

자왈 현재 회야 일단사 일표음 재루항 인불감기우 회야불개기락 현재 회야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1장子曰 賢哉 回也 一簞食 一瓢飮 在陋巷 人不堪其憂 回也不改其樂 賢哉 回也자왈 현재 ...

염구왈 비불열자지도 역부족야 자왈 역부족자 중도이폐 금여획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2장冉求曰 非不說子之道 力不足也 子曰 力不足者 中道而廢 今女畵염구왈 비불열자지도 역...

자위자하왈 여위군자유 무위소인유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3장子謂子夏曰 女爲君子儒 無爲小人儒자위자하왈 여위군자유 무위소인유공자께서 자하에...

자유위무성재 자왈 여득인언이호 왈 유담대멸명자 행불유경 비공사 미상지어언지실야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4장子游爲武城宰 子曰 女得人焉耳乎 曰 有澹臺滅明者 行不由徑 非公事 未嘗至於偃之室也...

자왈 맹지반불벌 분이전 장입문 책기마왈 비감후야 마부진야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5장子曰 孟之反不伐 奔而殿 將入門 策其馬曰 非敢後也 馬不進也자왈 맹지반불벌 분이전 ...

자왈 불유축타지녕 이유송조지미 난호면어금지세의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6장子曰 不有祝鮀之佞 而有宋朝之美 難乎免於今之世矣자왈 불유축타지녕 이유송조지미 난...

자왈 수능출불유호 하막유사도야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7장子曰 誰能出不由戶 何莫由斯道也자왈 수능출불유호 하막유사도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왈 질승문즉야 문승질즉사 문질빈빈 연후군자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8장子曰 質勝文則野 文勝質則史 文質彬彬 然後君子자왈 질승문즉야 문승질즉사 문질빈빈 ...

자왈 인지생야직 망지생야행이면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19장子曰 人之生也直 罔之生也幸而免자왈 인지생야직 망지생야행이면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왈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0장子曰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자왈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공자...

자왈 중인이상 가이어상야 중인이하 불가이어상야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1장子曰 中人以上 可以語上也 中人以下 不可以語上也자왈 중인이상 가이어상야 중인이하 ...

번지문지 자왈 무민지의 경귀신이원지 가위지의 문인 왈 인자선난이후획 가위인의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2장樊遲問知 子曰 務民之義 敬鬼神而遠之 可謂知矣 問仁 曰 仁者先難而後獲 可謂仁矣번지...

자왈 지자요수 인자요산 지자동 인자정 지자락 인자수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3장子曰 知者樂水 仁者樂山 知者動 仁者靜 知者樂 仁者壽자왈 지자요수 인자요산 지자동 ...

자왈 제일변 지어노 노일변 지어도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4장子曰 齊一變 至於魯 魯一變 至於道자왈 제일변 지어노 노일변 지어도공자께서 말씀하...

자왈 고불고 고재 고재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5장子曰 觚不觚 觚哉 觚哉자왈 고불고 고재 고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고觚가 고답지 않...

재아문왈 인자 수고지왈 정유인언 기종지야 자왈 하위기연야 군자가서야 불가함야 가기야 불가망야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6장宰我問曰 仁者 雖告之曰 井有仁焉 其從之也 子曰 何爲其然也 君子可逝也 不可陷也 可...

자왈 군자박학어문 약지이례 역가이불반의부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7장子曰 君子博學於文 約之以禮 亦可以弗畔矣夫자왈 군자박학어문 약지이례 역가이불반의...

자견남자 자로불열 부자시지왈 여소부자 천염지 천염지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8장子見南子 子路不說 夫子矢之曰 予所否者 天厭之 天厭之자견남자 자로불열 부자시지왈 ...

자왈 중용기위덕야 기지의호 민선구의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29장子曰 中庸之爲德也 其至矣乎 民鮮久矣자왈 중용기위덕야 기지의호 민선구의공자께서 ...

자공왈 여유박시어민이능제중 하여 가위인호 자왈 가사어인 필야성호 요순기유병저 부인자 기욕립어립인 기욕달이달인 능근취비 가위인지방야이 [내부링크]

논어 옹야편 제30장子貢曰 如有博施於民而能濟衆 何如 可謂仁乎 子曰 何事於仁 必也聖乎 堯舜其猶病諸 夫...

자왈 술이부작 신이호고 절비어아노팽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장子曰 述而不作 信而好古 竊比於我老彭자왈 술이부작 신이호고 절비어아노팽공자께서 말...

자왈 묵이지지 학이불염 회인불권 하유어아재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장子曰 黙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 何有於我哉자왈 묵이지지 학이불염 회인불권 하유어...

자왈 덕지불수 학지불강 문의불능사 불선불능개 시오우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3장子曰 德之不脩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자왈 덕지불수 학지불강 문의...

자지연거 신신여야 요요여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4장子之燕居 申申如也 夭夭如也자지연거 신신여야 요요여야공자께서 집에 한가히 있을 때...

자왈 심의오쇠야 구의오불부몽견주공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5장子曰 甚矣吾衰也 久矣吾不復夢見周公자왈 심의오쇠야 구의오불부몽견주공공자께서 말씀...

자왈 지어도 거어덕 의어인 유어예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6장子曰 志於道 據於德 依於仁 遊於藝자왈 지어도 거어덕 의어인 유어예공자께서 말씀하셨...

자왈 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7장子曰 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자왈 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자왈 불분불계 불비불발 거일우 불이삼우반 즉불부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8장子曰 不憤不啓 不悱不發 擧一隅 不以三隅反 則不復也자왈 불분불계 불비불발 거일우 불...

자식어유상자지측 미상포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9장子食於有喪者之側 未嘗飽也자식어유상자지측 미상포야공자께서 상을 당한 사람 곁에서 ...

자어시일곡 즉불가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0장子於是日哭 則不歌자어시일곡 즉불가공자께서 곡을 한 날에는 노래를 부르지 않으셨다...

자위안연왈 용지즉행 사지즉장 유아여이유시부 자로왈 자행삼군 즉수여 자왈 포호빙하 사이무회자 오불여야 필야임사이구 호모이성자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1장子謂顔淵曰 用之則行 舍之則藏 唯我與爾有是夫 子路曰 子行三軍 則誰與 子曰 暴虎馮河...

자왈 부이가구야 수집편지사 오역위지 여불가구 종오소호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2장子曰 富而可求也 雖執鞭之士 吾亦爲之 如不可求 從吾所好자왈 부이가구야 수집편지사 ...

자지소신 재 전 질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3장子之所愼 齊 戰 疾자지소신 재 전 질공자께서 삼가는 바는 재계와 전쟁과 질병이다....

자재제문소 삼월부지육미 왈 부도위악지지어사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4장子在齊聞韶 三月不知肉味 曰 不圖爲樂之至於斯也자재제문소 삼월부지육미 왈 부도위악...

염유왈 부자위위군호 자공왈 낙 오장문지 입왈 백이숙제하인야 왈 고지현인야 왈 원호 왈 구인이득인 우하원 출왈 부자불위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5장冉有曰 夫子爲衛君乎 子貢曰 諾 吾將問之 入曰 伯夷叔齊何人也 曰 古之賢人也 曰 怨乎...

자왈 반소사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6장子曰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자왈 반소사음수 ...

자왈 가아수년 오십이학역 가이무대과의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7장子曰 加我數年 五十以學易 可以無大過矣자왈 가아수년 오십이학역 가이무대과의공자께...

자소아언 시 서 집례 개아언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8장子所雅言 詩 書 執禮 皆雅言也자소아언 시 서 집례 개아언야공자께서 평소에 늘 말씀...

섭공문공자어자로 자로부대 자왈 여해불왈 기위인야 발분망식 낙이망우 부지로지장지운이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19장葉公問孔子於子路 子路不對 子曰 女奚不曰 其爲人也 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

자왈 아비생이지지자 호고민이구지자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0장子曰 我非生而知之者 好古敏以求之者也자왈 아비생이지지자 호고민이구지자야공자께서...

자불어괴력란신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1장子不語怪力亂神자불어괴력란신공자께서는 괴이함, 힘씀, 음란함, 신에 대해서는 말씀...

자왈 삼인행 필유아사언 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2장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자왈 삼인행 필유아사언 택기...

자왈 천생덕어여 환퇴기어여하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3장子曰 天生德於予 桓魋其如予何자왈 천생덕어여 환퇴기어여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

자왈 이삼자이아위은호 오무은호이 오무행이불여이삼자자 시구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4장子曰 二三子以我爲隱乎 吾無隱乎爾 吾無行而不與二三子者 是丘也자왈 이삼자이아위은...

한역의 기본개념 [내부링크]

태극에서 음양이 나왔다. 음도 태극이고 양도 태극이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만드...

자이사교 문행충신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5장子以四敎 文行忠信자이사교 문행충신공자께서 네 가지를 가르치셨다. 글과 행함과 충...

자왈 성인 오부득이견지의 득견군자자 사가의 자왈 선인 오부득이견지의 득견유항자 사가의 무이위유 허이위영 약이위태 난호유항의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6장子曰 聖人 吾不得而見之矣 得見君子者 斯可矣 子曰 善人 吾不得而見之矣 得見有恒者 ...

자조이불망 익불사숙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7장子釣而不網 弋不射宿자조이불망 익불사숙공자께서는 낚시질을 하시되 그물질은 하지 ...

자왈 개유부지이작지자 아무시야 다문 택기선자이종지 다견이식지 지지차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8장子曰 蓋有不知而作之者 我無是也 多聞 擇其善者而從之 多見而識之 知之次也자왈 개유...

호향난여언 동자현 문인혹 자왈 여기진야 불여기퇴야 유하심 인결기이진 여가결야 불보기왕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29장互鄕難與言 童子見 門人惑 子曰 與其進也 不與其退也 唯何甚 人絜己以進 與其絜也 不...

자왈 인원호재 아욕인 사인지의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30장子曰 仁遠乎哉 我欲仁 斯仁至矣자왈 인원호재 아욕인 사인지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자여인가이선 필사반지 이후화지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32장子與人歌而善 必使反之 而後和之자여인가이선 필사반지 이후화지공자께서 다른 사람과...

자왈 문막오유인야 궁행군자 즉오미지유득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33장子曰 文莫吾猶人也 躬行君子 則吾未之有得자왈 문막오유인야 궁행군자 즉오미지유득공...

자왈 약성여인 즉오기감 억위지불염 회인불권 즉가위운이이의 공서화왈 정유제자불능학야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34장子曰 若聖與仁 則吾豈敢 抑爲之不厭 誨人不倦 則可謂云爾已矣 公西華曰 正唯弟子不能...

자질병 자로청도 자왈 유저 자로대왈 유지 뢰왈 도이우상하신기 자왈 구지도구의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35장子疾病 子路請禱 子曰 有諸 子路對曰 有之 誄曰 禱爾于上下神祇 子曰 丘之禱久矣자질...

자왈 사즉불손 검즉고 여기불손야 영고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36장子曰 奢則不孫 儉則固 與其不孫也 寧固자왈 사즉불손 검즉고 여기불손야 영고공자께서...

자왈 군자탄탕탕 소인장척척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37장子曰 君子坦蕩蕩 小人長戚戚자왈 군자탄탕탕 소인장척척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

자온이려 위이불맹 공이안 [내부링크]

논어 술이편 제38장子溫而厲 威而不猛 恭而安자온이려 위이불맹 공이안공자께서는 따뜻하시면서도 엄숙하...

자왈 태백 기가위지덕야이의 삼이천하양 민무득이칭언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장子曰 泰伯 其可謂至德也已矣 三以天下讓 民無得而稱焉자왈 태백 기가위지덕야이의 삼이...

자왈 공이무례즉로 신이무례즉사 용이무례즉란 직이무례즉교 군자독어친 즉민흥어인 고굴유원 즉민불투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2장子曰 恭而無禮則勞 愼而無禮則葸 勇而無禮則亂 直而無禮則絞 君子篤於親 則民興於仁 故...

증자유질 소문제자왈 계여족 계여수 시운 전전긍긍 여림심연 여리박행 이금이후 오지면부 소자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3장曾子有疾 召門弟子曰 啓予足 啓予手 詩云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 而今而後 吾知免...

증자왈 이능문어불능 이다문어과 유약무 실약허 범이불교 석자오우상종사어사의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5장曾子曰 以能問於不能 以多問於寡 有若無 實若虛 犯而不校 昔者吾友嘗從事於斯矣증자왈 ...

증자왈 가이탁육척지고 가이기백리지명 임대절이불가탈야 군자인여 인자인야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6장曾子曰 可以託六尺之孤 可以寄百里之命 臨大節而不可奪也 君子人與 君子人也증자왈 가...

증자왈 사불가이불홍의 임중이도원 인이위기임 불역중호 사이후이 불역원호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7장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 仁以爲己任 不亦重乎 死而後已 不亦遠乎증자왈 사불...

자왈 흥어시 입어례 성어악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8장子曰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자왈 흥어시 입어례 성어악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에 시작...

자왈 민가사유지 불가사지지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9장子曰 民可使由之 不可使知之자왈 민가사유지 불가사지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백성에게...

자왈 호용질빈 난야 인이불인 질지이심 난야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0장子曰 好勇疾貧 亂也 人而不仁 疾之已甚 亂也자왈 호용질빈 난야 인이불인 질지이심 난...

자왈 여유주공지재지미 사교차인 기여부족관야이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1장子曰 如有周公之才之美 使驕且吝 其餘不足觀也已자왈 여유주공지재지미 사교차인 기여...

자왈 삼년학 부지어곡 불이득야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2장子曰 三年學 不至於穀 不易得也자왈 삼년학 부지어곡 불이득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자왈 독신호학 수사선도 위방불입 난방불거 천하유도즉현 부도즉은 방유도 빈차천언 치야 방무도 부차귀언 치야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3장子曰 篤信好學 守死善道 危邦不入 亂邦不居 天下有道則見 無道則隱 邦有道 貧且賤焉 ...

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4장子曰 不在其位 不謀其政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자리에 있지 ...

자왈 사지지시 관저지란 양양호 영이재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5장子曰 師摯之始 關雎之亂 洋洋乎 盈耳哉자왈 사지지시 관저지란 양양호 영이재공자께서...

한역의 부호 [내부링크]

주역의 태극에는 음양이 있고 음을 상징하는 숫자는 6, 양을 상징하는 숫자는 9다. 한역에서도 음양이 있다...

자왈 광이부직 동이불원 공공이불신 오부지지의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6장子曰 狂而不直 侗而不愿 悾悾而不信 吾不知之矣자왈 광이부직 동이불원 공공이불신 오...

자왈 학여불급 유공실지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7장子曰 學如不及 猶恐失之자왈 학여불급 유공실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움은 닿지 못...

자왈 외외호 순우지유천하야이불여언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8장子曰 巍巍乎 舜禹之有天下也而不與焉자왈 외외호 순우지유천하야이불여언공자께서 말...

자왈 대재요지위군야 외외호 유천위대 유요즉지 탕탕호 민무능명언 외외호 기유성공야 환호기유문장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19장子曰 大哉堯之爲君也 巍巍乎 唯天爲大 唯堯則之 蕩蕩乎 民無能名焉 巍巍乎 其有成功也...

순유신오인이천하치 무왕왈 여유난신십인 공자왈 재난 불기연호 당우지제 어사위성 유부인언 구인이이 삼분천하유기이 이복사은 주지덕 기가위지덕야이의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20장舜有臣五人而天下治 武王曰 予有亂臣十人 孔子曰 才難 不其然乎 唐虞之際 於斯爲盛 有...

자왈 우 오무간연의 비음식 이치효호귀신 악의복 이치미호불면 비궁실 이진력호구혁 우 오무간연의 [내부링크]

논어 태백편 제21장子曰 禹 吾無間然矣 菲飮食 而致孝乎鬼神 惡衣服 而致美乎黻冕 卑宮室 而盡力乎溝洫 ...

자한언리여명여인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1장子罕言利與命與仁자한언리여명여인공자께서는 이익과 운명과 인에 대해서는 드물게 말...

달항당인왈 대재공자 박학이무소성명 자문지 위문제자왈 오하집 집어호 집사호 오집어의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장達巷黨人曰 大哉孔子 博學而無所成名 子聞之 謂門弟子曰 吾何執 執御乎 執射乎 吾執御...

자왈 마면 예야 금야순 검 오종중 배하 예야 금배호상 태야 수위중 오종하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3장子曰 麻冕 禮也 今也純 儉 吾從衆 拜下 禮也 今拜乎上 泰也 雖違衆 吾從下자왈 마면 예...

자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4장子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자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공자께서는 네 가지를 단절하셨...

0000000000(용서) [내부링크]

괘명 : 용서괘 모양 : 하늘과 하늘과 하늘.괘사 : 아버지께서는 무슨 죄를 지어도 용서해 주신다. 아버지를...

자외어광 왈 문왕기몰 문부재자호 천지장상사문야 후사자부득여어사문야 천지미상사문야 광인기여여하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5장子畏於匡 曰 文王旣沒 文不在玆乎 天之將喪斯文也 後死者不得與於斯文也 天之未喪斯文...

태재문어자공왈 부자성자여 하기다능야 자공왈 고천종지장성 우다능야 자문지왈 태재지아호 오소야천 고다능비사 군자다호재 부다야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6장大宰問於子貢曰 夫子聖者與 何其多能也 子貢曰 固天縱之將聖 又多能也 子聞之曰 大宰知...

뇌왈 자운 오불시 고예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7장牢曰 子云 吾不試 故藝뇌왈 자운 오불시 고예뇌가 말했다. 공자께서는 나는 쓰이지 않...

자왈 오유지호재 무지야 유비부문어아 공공여야 아고기양단이갈언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8장子曰 吾有知乎哉 無知也 有鄙夫問於我 空空如也 我叩其兩端而竭焉자왈 오유지호재 무지...

자왈 붕조부지 하불출도 오이의부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9장子曰 鳳鳥不至 河不出圖 吾已矣夫자왈 붕조부지 하불출도 오이의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견자최자면의상자여고자 견지 수소필작 과지필추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10장子見齊衰者冕衣裳者與瞽者 見之 雖少必作 過之必趨자견자최자면의상자여고자 견지 수...

0000000001(선택) [내부링크]

괘명 : 선택괘 모양 : 하늘과 하늘과 바람괘사 :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사일. 모든 사람이 너를 좋아해...

안연위연탄왈 앙지미고 찬지미견 첨지재전 홀언재후 부자순순연선유인 박아이문 약아이례 욕파불능 기갈오재 여유소립탁이 수욕종지 말유야이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11장顔淵喟然歎曰 仰之彌高 鑽之彌堅 瞻之在前 忽焉在後 夫子循循然善誘人 博我以文 約我...

자공왈 유미옥어사 온독이장저 구선고이고저 자왈 고지재 고지재 아대고자야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13장子貢曰 有美玉於斯 韞匵而藏諸 求善賈而沽諸 子曰 沽之哉 沽之哉 我待賈者也자공왈 유...

자욕거구이 혹왈 루여지하 자왈 군자거지 하루지유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14장子欲居九夷 或曰 陋如之何 子曰 君子居之 何陋之有자욕거구이 혹왈 루여지하 자왈 군...

자왈 오자위반로 연후악정 아송각득기소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15장子曰 吾自衛反魯 然後樂正 雅頌各得其所자왈 오자위반로 연후악정 아송각득기소공자께...

자왈 출즉사공경 입즉사부형 상사불감불면 불위주곤 하유어아재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16장子曰 出則事公卿 入則事父兄 喪事不敢不勉 不爲酒困 何有於我哉자왈 출즉사공경 입즉...

자재천상왈 서자여사부 불사주야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17장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자재천상왈 서자여사부 불사주야공자께서 냇가에 계실...

자왈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18장子曰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자왈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아직...

자왈 비여위산 미성일궤 지 오지야 비여평지 수복일궤 진 오왕야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19장子曰 譬如爲山 未成一簣 止 吾止也 譬如平地 雖覆一簣 進 吾往也자왈 비여위산 미성일...

자왈 어지이불타자 기회야여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0장子曰 語之而不惰者 其回也與자왈 어지이불타자 기회야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하면 ...

자위안연왈 석호 오견기진야 미견기지야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1장子謂顔淵曰 惜乎 吾見其進也 未見其止也자위안연왈 석호 오견기진야 미견기지야공자께...

자왈 묘이불수자 유의부 수이불실자 유의부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2장子曰 苗而不秀者 有矣夫 秀而不實者 有矣夫자왈 묘이불수자 유의부 수이불실자 유의부...

자왈 후생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 사십오십이무문언 사역부족외야이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3장子曰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四十五十而無聞焉 斯亦不足畏也已자왈 후생가외 언...

자왈 법어지언 능무종호 개지위귀 손여지언 능무열호 역지위귀 열이불역 종이불개 오말여지하야이의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4장子曰 法語之言 能無從乎 改之爲貴 巽與之言 能無說乎 繹之爲貴 說而不繹 從而不改 吾...

자왈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5장子曰 主忠信 毋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자왈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공자께서 ...

자왈 삼군가탈수야 필부불가탈지야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6장子曰 三軍可奪帥也 匹夫不可奪志也자왈 삼군가탈수야 필부불가탈지야공자께서 말씀하...

자왈 의폐온포 여의호학자입 이불치자 기유야여 불기불구 하용불장 자로종신송지 자왈 시도야 하족이장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7장子曰 衣敝縕袍 與衣狐貉者立 而不恥者 其由也與 不忮不求 何用不臧 子路終身誦之 子曰...

자왈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야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8장子曰 歲寒然後知松柏之後彫也자왈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한 겨...

자왈 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9장子曰 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자왈 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공자께서 말씀하셨...

자왈 가여공학 미가여적도 가여적도 미가여립 가여립 미가여권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30장子曰 可與共學 未可與適道 可與適道 未可與立 可與立 未可與權 자왈 가여공학 미가여...

당체지화 편기반이 기불이사 실시원이 자왈 미지사야 부하원지유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31장唐棣之華 偏其反而 豈不爾思 室是遠而 子曰 未之思也 夫何遠之有당체지화 편기반이 기...

[乾卦] 건 원형리정 [내부링크]

乾 元亨利貞건 원형리정하늘. 시작, 발전, 결실, 심판.彖曰 大哉乾元 萬物資始 乃統天 雲行雨施 品物流形...

공자어향당 순순여야 사불능언자 기재종묘조정 변변언 유근이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장孔子於鄕黨 恂恂如也 似不能言者 其在宗廟朝廷 便便言 唯謹爾 공자어향당 순순여야 사...

[乾卦] 초구 잠룡물용 [내부링크]

初九 潛龍勿用초구 잠룡물용초구. 잠겨 있는 용이니 쓰지 말라.象曰 潛龍勿用 陽在下也상왈 잠룡물용 양...

[乾卦] 구이 현룡재전 이견대인 [내부링크]

九二 見龍在田 利見大人구이 현룡재전 이견대인구이. 나타난 용이 밭에 있다. 대인을 봄이 이롭다.象曰 ...

[乾卦] 구삼 군자종일건건 석척약 려무구 [내부링크]

九三 君子終日乾乾 夕惕若 厲无咎구삼 군자종일건건 석척약 려무구구삼. 군자가 종일 노력한다. 저녁까지 ...

[乾卦] 구사 혹약재연 무구 [내부링크]

九四 或躍在淵 无咎구사 혹약재연 무구구사. 혹 뛰었지만 못에 있어야 허물이 없다.象曰 或躍在淵 進无咎...

[乾卦] 구오 비룡재천 이견대인 [내부링크]

九五 飛龍在天 利見大人구오 비룡재천 이견대인구오. 나는 용이 하늘에 있으니 대인을 보는 것이 이롭다....

[乾卦] 상구 항룡유회 [내부링크]

上九 亢龍有悔상구 항룡유회상구. 거만한 용은 후회함이 있다. 象曰 亢龍有悔 盈不可久也상왈 항룡유회 ...

[乾卦] 용구 견군룡무수 길 [내부링크]

用九 見羣龍无首 吉용구 견군룡무수 길용구. 여러 용을 보지만 머리가 없으면 길하다.象曰 用九 天德不可...

조 여하대부언 간간여야 여상대부언 은은여야 군재 축적여야 여여여야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2장朝 與下大夫言 侃侃如也 與上大夫言 誾誾如也 君在 踧踖如也 與與如也조 여하대부언 간...

[坤卦] 초육 이상 견빙지 [내부링크]

初六 履霜 堅冰至초육 이상 견빙지초육. 서리 밟으면 딱딱한 얼음에 이른다.象曰 履霜堅冰 陰始凝也 馴致...

[坤卦] 육이 직방대 불습무불리 [내부링크]

六二 直方大 不習无不利육이 직방대 불습무불리육이. 곧고 어우르고 커야 한다. 익히지 않아도 허물이 없다...

[坤卦] 육삼 함장가정 혹종왕사 무성유종 [내부링크]

六三 含章可貞 或從王事 无成有終육삼 함장가정 혹종왕사 무성유종육삼. 문채 머금지만 안정함이 옳다. 혹 ...

[坤卦] 육사 괄낭 무구무예 [내부링크]

六四 括囊 无咎无譽육사 괄낭 무구무예육사. 주머니를 묶어라. 허물도 없고 명예도 없다.象曰 括囊无咎 ...

[坤卦] 육오 황상 원길 [내부링크]

六五 黃裳 元吉육오 황상 원길육오. 노란 치마. 크게 길하다.象曰 黃裳元吉 文在中也상왈 황상원길 문재...

[坤卦] 상육 용전우야 기혈현황 [내부링크]

上六 龍戰于野 其血玄黃상육 용전우야 기혈현황상육. 용이 밭에서 싸운다. 그 피가 하늘과 땅에 그득하다....

[坤卦] 용육 이영정 [내부링크]

用六 利永貞용육 이영정용육. 영원히 안정함이 이롭다. 象曰 用六永貞 以大終也상왈 용육영정 이대종야상...

[屯卦] 준 원형 리정 물용유유왕 이건후 [내부링크]

屯 元亨 利貞 勿用有攸往 利建侯준 원형 리정 물용유유왕 이건후준이라. 크게 발전한다. 안정함이 이롭다. ...

[屯卦] 초구 반환 이거정 이건후 [내부링크]

初九 磐桓 利居貞 利建侯초구 반환 이거정 이건후초구. 머뭇거림이 이어진다. 안정적으로 거함이 이롭다. ...

[屯卦] 육이 둔여 전여 승마반여 비구혼구 여자정부자 십년내자 [내부링크]

六二 屯如 邅如 乘馬班如 匪寇婚媾 女子貞不字 十年乃字육이 둔여 전여 승마반여 비구혼구 여자정부자 십년...

[屯卦] 육삼 즉록무우 유입우임중 군자기 불여사 왕인 [내부링크]

六三 卽鹿无虞 惟入于林中 君子幾 不如舍 往吝육삼 즉록무우 유입우임중 군자기 불여사 왕인육삼. 안내자 ...

[屯卦] 육사 승마반여 구혼구 왕길 무불리 [내부링크]

六四 乘馬班如 求婚媾 往吉 无不利육사 승마반여 구혼구 왕길 무불리육사. 말을 타도 이별한다. 혼인할 짝...

[屯卦] 구오 둔기고 소 정길 대 정흉 [내부링크]

九五 屯其膏 小 貞吉 大 貞凶구오 둔기고 소 정길 대 정흉구오. 그 은혜를 멈춘다. 가벼우면 곧고 길하다. ...

[屯卦] 상육 승마반여 읍혈연여 [내부링크]

上六 乘馬班如 泣血漣如상육 승마반여 읍혈연여상육. 말을 타도 이별한다. 눈물을 흘리며 슬피 울어 물결친...

군소사빈 색발여야 족곽여야 읍소여립 좌우수 의전후 첨여야 추진 익여야 빈퇴 필복명왈 빈불고의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3장君召使擯 色勃如也 足躩如也 揖所與立 左右手 衣前後 襜如也 趨進 翼如也 賓退 必復命...

집규 국궁여야 여불승 상여읍 하여수 발여전색 족축축여유순 향례 유용색 사적 유유여야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5장執圭 鞠躬如也 如不勝 上如揖 下如授 勃如戰色 足蹜蹜如有循 享禮 有容色 私覿 愉愉如...

재필유명의 포 재필변식 거필천좌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7장齊必有明衣 布 齊必變食 居必遷坐재필유명의 포 재필변식 거필천좌재계하실 때는 반드...

[蒙卦] 몽 형 비아구동몽 동몽구아 초서고 재삼독 독즉불고 리정 [내부링크]

蒙 亨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初筮告 再三瀆 瀆則不告 利貞몽 형 비아구동몽 동몽구아 초서고 재삼독 독즉불...

[蒙卦] 초육 발몽 이용형인 용탈질곡 이왕인 [내부링크]

初六 發蒙 利用刑人 用說桎梏 以往吝초육 발몽 이용형인 용탈질곡 이왕인초육. 어린아이에게 새로운 생각을...

[蒙卦] 구이 포몽 길 납부 길 자극가 [내부링크]

九二 包蒙 吉 納婦 吉 子克家구이 포몽 길 납부 길 자극가구이. 어리석은 이를 들이면 길하다. 며느리를 들...

[蒙卦] 육삼 물용취녀 견금부 불유궁 무유리 [내부링크]

六三 勿用取女 見金夫 不有躬 无攸利육삼 물용취녀 견금부 불유궁 무유리육삼. 여자 취한 자를 쓰지 말라. ...

[蒙卦] 육사 곤몽 인 [내부링크]

六四 困蒙 吝육사 곤몽 인육사. 어린이를 곤란해하면 인색하다.象曰 困蒙之吝 獨遠實也상왈 곤몽지인 독...

[蒙卦] 육오 동몽 길 [내부링크]

六五 童蒙 吉육오 동몽 길육오. 어린이. 길하다.象曰 童蒙之吉 順以巽也상왈 동몽지길 순이손야상에서 말...

[蒙卦] 상구 격몽 불리위구 이어구 [내부링크]

上九 擊蒙 不利爲寇 利禦寇상구 격몽 불리위구 이어구상구. 어리석음을 침. 도둑이 되면 이로움이 없다. 도...

제어공 불숙육 제육 불출삼일 출삼일 불식지의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9장祭於公 不宿肉 祭肉 不出三日 出三日 不食之矣 제어공 불숙육 제육 불출삼일 출삼일 불...

식불어 침불언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0장食不語 寢不言 식불어 침불언음식을 드실 때 이야기하지 않으셨다. 잠자리에 들어서 ...

수소사채갱 과제 필제여야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1장雖疏食菜羹 瓜祭 必齊如也수소사채갱 과제 필제여야비록 거친 밥과 나물국이라도 제사...

[需卦] 수 유부 광형 정길 이섭대천 [내부링크]

需 有孚 光亨 貞吉 利涉大川수 유부 광형 정길 이섭대천기다림. 믿음으로. 영광스러운 발전. 곧음과 길함. ...

[需卦] 초구 수우교 이용항 무구 [내부링크]

初九 需于郊 利用恒 无咎초구 수우교 이용항 무구초구. 성 밖에서 기다린다. 항상됨이 이롭고 허물이 없다....

[需卦] 구이 수우사 소유언 종길 [내부링크]

九二 需于沙 小有言 終吉구이 수우사 소유언 종길구이, 물가에서 기다린다. 조금 말이 있다. 끝내 길하다....

[需卦] 구삼 수우니 치구지 [내부링크]

九三 需于泥 致寇至구삼 수우니 치구지구삼. 진흙에서 기다린다. 도적이 되는 데 이른다.象曰 需于泥 災...

[需卦] 육사 수우혈 출자혈 [내부링크]

六四 需于血 出自穴육사 수우혈 출자혈육사. 피에서 기다림. 구멍에서 빠져나온다.象曰 需于血 順以聽也...

[需卦] 구오 수우주식 정길 [내부링크]

九五 需于酒食 貞吉구오 수우주식 정길구오. 마시고 먹으며 기다림. 지조가 굳으면 길하다.象曰 酒食貞吉...

[需卦] 상육 입우혈 유불속지객삼인래 경지 종길 [내부링크]

上六 入于穴 有不速之客三人來 敬之 終吉상육 입우혈 유불속지객삼인래 경지 종길상육. 구렁텅이에 들어감....

석부정 부좌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2장席不正 不坐석부정 부좌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으셨다.마르코 복음서 15장27 ...

향인음주 장자출 사출의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3장鄕人飮酒 杖者出 斯出矣향인음주 장자출 사출의마을 사람들과 술 마실 때 지팡이 짚은...

향인나 조복이립어조계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4장鄕人儺 朝服而立於阼階향인나 조복이립어조계마을 사람들이 나례儺禮를 지낼 때 조복...

문인어타방 재배이송지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5장問人於他邦 再拜而送之문인어타방 재배이송지다른 나라에 사람을 문안하게 할 때는 두...

강자궤약 배이수지 왈 구미달 불감상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6장康子饋藥 拜而受之 曰 丘未達 不敢嘗강자궤약 배이수지 왈 구미달 불감상계강자가 약...

구분 자퇴조왈 상인호 불문마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7장廏焚 子退朝曰 傷人乎 不問馬구분 자퇴조왈 상인호 불문마마구간이 불탔다. 공자께서 ...

[訟卦] 초육 불영소사 소유언 종길 [내부링크]

初六 不永所事 小有言 終吉초육 불영소사 소유언 종길초육. 일삼는 바를 길게 하지 않아야 한다. 조금 말이...

[訟卦] 구이 불극송 귀이포 기읍인삼백호 무생 [내부링크]

九二 不克訟 歸而逋 其邑人三百戶 无眚구이 불극송 귀이포 기읍인삼백호 무생구이. 송사를 이길 수 없다. ...

[訟卦] 육삼 식구덕 정려 종길 혹종왕사 무성 [내부링크]

六三 食舊德 貞厲 終吉 或從王事 无成육삼 식구덕 정려 종길 혹종왕사 무성육삼. 옛날의 덕을 깎아 먹는다....

[訟卦] 구사 불극송 복즉명 투 안정길 [내부링크]

九四 不克訟 復卽命 渝 安貞吉구사 불극송 복즉명 투 안정길구시. 송사를 이길 수 없다. 돌아와 명에 따른...

[訟卦] 구오 송 원길 [내부링크]

九五 訟 元吉구오 송 원길구오. 송사하라. 크게 길하다.象曰 訟 元吉 以中正也상왈 송 원길 이중정야상에...

[訟卦] 상구 혹석지반대 종조삼치지 [내부링크]

上九 或錫之鞶帶 終朝三褫之상구 혹석지반대 종조삼치지상구. 혹 반대를 주더라도 아침이 마치면 세 번 빼...

군사식 필정석선상지 군사성 필숙이천지 군사생 필휵지 시식어군 군제 선반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8장君賜食 必正席先嘗之 君賜腥 必熟而薦之 君賜生 必畜之 侍食於君 君祭 先飯군사식 필...

질 군시지 동수 가조복 타신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19장疾 君視之 東首 加朝服 拖紳질 군시지 동수 가조복 타신병이 있어 임금이 보러 오면, ...

군명소 불사가행의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20장君命召 不俟駕行矣군명소 불사가행의임금이 명령하여 부르시면, 수레에 말을 메움을 ...

입태묘 매사문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21장入太廟 每事問입태묘 매사문왕실의 종묘에 들어가시면 낱낱의 모든 일을 물으셨다....

붕우사 무소귀 왈 어아빈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22장朋友死 無所歸 曰 於我殯붕우사 무소귀 왈 어아빈벗이 죽었다. 의탁할 곳이 없었다. ...

붕우지궤 수거마 비제육 불배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23장朋友之饋 雖車馬 非祭肉 不拜붕우지궤 수거마 비제육 불배벗이 보낸 것이 비록 수레와...

침불시 거불용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24장寢不尸 居不容침불시 거불용잘 때는 시체 같지 않으셨다. 댁에 계실 때는 꾸미지 않으...

견자최자 수압 필변 견면자여고자 수설 필이모 흉복자식지 식부판자 유성찬 필변색이작 신뢰풍렬 필변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25장見齊衰者 雖狎 必變 見冕者與瞽者 雖褻 必以貌 凶服者式之 式負版者 有盛饌 必變色而...

승거 필정립 집수 거중 불내고 부질언 불친지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26장升車 必正立 執綏 車中 不內顧 不疾言 不親指승거 필정립 집수 거중 불내고 부질언 불...

색사거의 상이후집 왈 산량자치 시재시재 자로공지 삼후이작 [내부링크]

논어 향당편 제27장色斯擧矣 翔而後集 曰 山梁雌雉 時哉時哉 子路共之 三嗅而作색사거의 상이후집 왈 산...

자왈 선진어례악 야인야 후진어례악 군자야 여용지 즉오종선진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장子曰 先進於禮樂 野人也 後進於禮樂 君子也 如用之 則吾從先進자왈 선진어례악 야인야 ...

자왈 종아어진채자 개불급문야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2장子曰 從我於陳蔡者 皆不及門也자왈 종아어진채자 개불급문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덕행 안연민자건염백우중궁 언어 재아자공 정사 염유계로 문학 자유자하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3장德行 顔淵閔子騫冉伯牛仲弓 言語 宰我子貢 政事 冉有季路 文學 子游子夏덕행 안연민자...

자왈 회야비조아자야 어오언무소불열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4장子曰 回也非助我者也 於吾言無所不說자왈 회야비조아자야 어오언무소불열공자께서 말씀...

자왈 효재민자건 인불간어기부모곤제지언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5장子曰 孝哉閔子騫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자왈 효재민자건 인불간어기부모곤제지언공자...

남용삼복백규 공자이기형지자처지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6장南容三復白圭 孔子以其兄之子妻之남용삼복백규 공자이기형지자처지남용이 백규를 세 번...

계강자문 제자숙위호학 공자대왈 유안회자호학 불행단명사의 금야즉무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7장季康子問 弟子孰爲好學 孔子對曰 有顔回者好學 不幸短命死矣 今也則亡계강자문 제자숙...

안연사 안로청자지거이위지곽 자왈 재부재 역각언기자야 리야사 유관이무곽 오부도행이위지곽 이오종대부지후 불가도행야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8장顔淵死 顔路請子之車以爲之槨 子曰 才不才 亦各言其子也 鯉也死 有棺而無槨 吾不徒行以...

안연사 자왈 희 천상여 천상여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9장顔淵死 子曰 噫 天喪予 天喪予안연사 자왈 희 천상여 천상여안연이 죽었다. 공자께서 ...

안연사 자곡지통 종자왈 자통의 왈 유통호 비부인지위통이수위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0장顔淵死 子哭之慟 從者曰 子慟矣 曰 有慟乎 非夫人之爲慟而誰爲안연사 자곡지통 종자왈...

안연사 문인욕후장지 자왈 불가 문인후장지 자왈 회야시여유부야 여부득시유자야 비아야 부이삼자야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1장顔淵死 門人欲厚葬之 子曰 不可 門人厚葬之 子曰 回也視予猶父也 予不得視猶子也 非我...

계로문사귀신 자왈 미능사인 언능사귀 왈 감문사 왈 미지생 언지사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2장季路問事鬼神 子曰 未能事人 焉能事鬼 曰 敢問死 曰 未知生 焉知死계로문사귀신 자왈 ...

민자시측 은은여야 자로 항항여야 염유자공 간간여야 자락 약유야 부득기사연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3장閔子侍側 誾誾如也 子路 行行如也 冉有子貢 侃侃如也 子樂 若由也 不得其死然민자시측...

노인위장부 민자건왈 잉구관 여지하 하필개작 자왈 부인불언 언필유중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4장魯人爲長府 閔子騫曰 仍舊貫 如之何 何必改作 子曰 夫人不言 言必有中노인위장부 민자...

자왈 유지슬 해위어구지문 문인불경자로 자왈 유야승당의 미입어실야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5장子曰 由之瑟 奚爲於丘之門 門人不敬子路 子曰 由也升堂矣 未入於室也자왈 유지슬 해위...

자공문 사여상야숙현 자왈 사야과 상야불급 왈 연즉사유여 자왈 과유불급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6장子貢問 師與商也孰賢 子曰 師也過 商也不及 曰 然則師愈與 子曰 過猶不及자공문 사여...

계씨부어주공 이구야위지취렴이부익지 자왈 비오도야 소자명고이공지 가야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7장季氏富於周公 而求也爲之聚斂而附益之 子曰 非吾徒也 小子鳴鼓而攻之 可也계씨부어주...

시야우 참야로 사야벽 유야언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8장柴也愚 參也魯 師也辟 由也喭 시야우 참야로 사야벽 유야언시柴(자고)는 어리석고 참...

자왈 회야기서호 루공 사불수명 이화식언 억즉루중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19장子曰 回也其庶乎 屢空 賜不受命 而貨殖焉 億則屢中자왈 회야기서호 루공 사불수명 이...

자장문선인지도 자왈 불천적 역불입어실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20장子張問善人之道 子曰 不踐迹 亦不入於室 자장문선인지도 자왈 불천적 역불입어실자장...

자왈 논독시여 군자자호 색장자호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21장子曰 論篤是與 君子者乎 色莊者乎자왈 논독시여 군자자호 색장자호공자께서 말씀하셨...

자외어광 안연후 자왈 오이여위사의 왈 자재 회하감사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23장子畏於匡 顔淵後 子曰 吾以女爲死矣 曰 子在 回何敢死자외어광 안연후 자왈 오이여위...

자로사자고위비재 자왈 적부인지자 자로왈 유민인언 유사직언 하필독서 연후위학 자왈 시고오부녕자 [내부링크]

논어 선진편 제25장子路使子羔爲費宰 子曰 賊夫人之子 子路曰 有民人焉 有社禝焉 何必讀書 然後爲學 子曰...

[師卦] 초육 사출이율 부장흉 [내부링크]

初六 師出以律 否臧凶초육 사출이율 부장흉초육. 군사가 출정할 때는 엄한 군법을 따라야 한다. 곳집이 막...

[師卦] 구이 재사 중길 무구 왕삼석명 [내부링크]

九二 在師 中吉 无咎 王三錫命구이 재사 중길 무구 왕삼석명구이. 군사에 있다. 중심에 있으면 길하다. 허...

[師卦] 육삼 사혹여시 흉 [내부링크]

六三 師或輿尸 凶육삼 사혹여시 흉육삼. 군사가 혹 전쟁에 패하여 시체를 지고 돌아오면 흉하다.象曰 師...

[師卦] 육사 사좌차 무구 [내부링크]

六四 師左次 无咎육사 사좌차 무구육사. 군사가 낮은 곳에서 머뭇거리면 허물이 없다.象曰 左次 无咎 未...

[師卦] 육오 전유금 이집언 무구 장자솔사 제자여시 정흉 [내부링크]

六五 田有禽 利執言 无咎 長子帥師 弟子輿尸 貞凶육오 전유금 이집언 무구 장자솔사 제자여시 정흉육오. 사...

[師卦] 상육 대군유명 개국승가 소인물용 [내부링크]

上六 大君有命 開國承家 小人勿用상육 대군유명 개국승가 소인물용상육. 대군이 명을 내린다. 나라를 열고 ...

중궁문인 자왈 출문여견대빈 사민여승대제 기소불욕 물시어인 재방무원 재가무원 중궁왈 옹수불민 청사사어의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2장仲弓問仁 子曰 出門如見大賓 使民如承大祭 己所不欲 勿施於人 在邦無怨 在家無怨 仲弓...

사마우문인 자왈 인자 기언야인 왈 기언야인 사위지인의호 자왈 위지난 언지득무인호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3장司馬牛問仁 子曰 仁者 其言也訒 曰 其言也訒 斯謂之仁已乎 子曰 爲之難 言之得無訒乎사...

사마우문군자 자왈 군자불우불구 왈 불우불구 사위지군자의호 자왈 내성불구 부하우하구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4장司馬牛問君子 子曰 君子不憂不懼 曰 不憂不懼 斯謂之君子已乎 子曰 內省不疚 夫何憂何...

사마우우왈 인개유형제 아독무 자하왈 상문지의 사생유명 부귀재천 군자경이무실 여인공이유례 사해지내 개형제야 군자하환호무형제야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5장司馬牛憂曰 人皆有兄弟 我獨亡 子夏曰 商聞之矣 死生有命 富貴在天 君子敬而無失 與人...

[比卦] 비 길 원서 원영정 무구 불녕방래 후부흉 [내부링크]

比 吉 原筮 元永貞 无咎 不寧方來 後夫凶비 길 원서 원영정 무구 불녕방래 후부흉견준다. 길함. 점의 근원....

[比卦] 초육 유부비지 무구 유부영부 종래유타 길 [내부링크]

初六 有孚比之 无咎 有孚盈缶 終來有他 吉초육 유부비지 무구 유부영부 종래유타 길초육. 믿음으로 그것을 ...

[比卦] 육이 비지자내 정 길 [내부링크]

六二 比之自內 貞 吉육이 비지자내 정 길육이. 속에서부터 그것을 견준다. 진실한 마음이 길하다.象曰 比...

[比卦] 육삼 비지비인 [내부링크]

六三 比之匪人육삼 비지비인육삼. 그것을 견주는데 도적이다.象曰 比之匪人 不亦傷乎상왈 비지비인 불역...

[比卦] 육사 외비지 정 길 [내부링크]

六四 外比之 貞 吉육사 외비지 정 길육사. 겉으로 그것을 견주되 진실한 마음이면 길하다.象曰 外比於賢 ...

[比卦] 구오 현비 왕용삼구 실전금 읍인불계 길 [내부링크]

九五 顯比 王用三驅 失前禽 邑人不誡 吉구오 현비 왕용삼구 실전금 읍인불계 길구오. 견주어 나타난다. 왕...

[比卦] 상육 비지무수 흉 [내부링크]

上六 比之无首 凶상육 비지무수 흉상육. 그것을 견주어 머리가 없으면 흉하다.象曰 比之无首 无所終也상...

[否卦] 비지비인 불리군자정 대왕소래 [내부링크]

否之匪人 不利君子貞 大往小來비지비인 불리군자정 대왕소래악인에 막힘. 군자의 곧음은 불리하다. 큰 것이...

[否卦] 초육 발모여 이기휘 정길 형 [내부링크]

初六 拔茅茹 以其彙 貞吉 亨초육 발모여 이기휘 정길 형초육. 띠를 뽑으면 부드럽다. 그 무리로 곧으면 길...

[否卦] 육이 포승 소인길 대인비 형 [내부링크]

六二 包承 小人吉 大人否 亨육이 포승 소인길 대인비 형육이. 감싸고 계승한다. 소인은 길하고 대인은 막힌...

[否卦] 육삼 포수 [내부링크]

六三 包羞육삼 포수육삼. 꾸러미가 부끄럽다.象曰 包羞 位不當也상왈 포수 위부당야상에서 말했다. 꾸러...

[否卦] 구사 유명무구 주리지 [내부링크]

九四 有命无咎 疇離祉구사 유명무구 주리지구사. 천명으로 정해져 있어 허물이 없다. 무리가 하늘에서 내려...

[否卦] 구오 휴비 대인길 기망기망 계우포상 [내부링크]

九五 休否 大人吉 其亡其亡 繫于苞桑구오 휴비 대인길 기망기망 계우포상구오. 막힘을 멈춘다. 대인은 길하...

[否卦] 상구 경비 선비후희 [내부링크]

上九 傾否 先否後喜상구 경비 선비후희상구. 막힘을 기울인다. 먼저는 막히고 뒤는 기쁘다.象曰 否終則傾...

[同人卦] 동인우야 형 이섭대천 이군자정 [내부링크]

同人于野 亨 利涉大川 利君子貞동인우야 형 이섭대천 이군자정들에서 타자와 뜻을 같이함. 형통함. 큰 내를...

[同人卦] 초구 동인우문 무구 [내부링크]

初九 同人于門 无咎초구 동인우문 무구초구. 문에서 타자와 뜻을 같이함. 허물없음.象曰 出門同人 又誰咎...

[同人卦] 육이 동인우종 인 [내부링크]

六二 同人于宗 吝육이 동인우종 인육이. 일족인 타자와 뜻을 같이함. 인색함.象曰 同人于宗 吝道也상왈 ...

자장문명 자왈 침윤지참 부수지소 불행언 가위명야이의 침윤지참 부수지소 불행언 가위원야이의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6장子張問明 子曰 浸潤之譖 膚受之愬 不行焉 可謂明也已矣 浸潤之譖 膚受之愬 不行焉 可謂...

자공문정 자왈 족식 족병 민신지의 자공왈 필부득이이거 어사삼자하선 왈 거병 자공왈 필부득이이거 어사이자하선 왈 거식 자고개유사 민무신불립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7장子貢問政 子曰 足食 足兵 民信之矣 子貢曰 必不得已而去 於斯三者何先 曰 去兵 子貢曰 ...

극자성왈 군자질이이의 하이문위 자공왈 석호 부자지설군자야 사불급설 문유질야 질유문야 호표지곽유견양지곽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8장棘子成曰 君子質而已矣 何以文爲 子貢曰 惜乎 夫子之說君子也 駟不及舌 文猶質也 質猶...

애공문어유약왈 연기 용부족 여지하 유약대왈 합철호 왈 이 오유부족 여지하기철야 대왈 백성족 군숙여부족 백성부족 군숙여족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9장哀公問於有若曰 年饑 用不足 如之何 有若對曰 盍徹乎 曰 二 吾猶不足 如之何其徹也 對...

자장문숭덕변혹 자왈 주충신 사의 숭덕야 애지욕기생 오지욕기사 기욕기생 우욕기사 시혹야 성불이부 역지이이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10장子張問崇德辨惑 子曰 主忠信 徙義 崇德也 愛之欲其生 惡之欲其死 旣欲其生 又欲其死 ...

제경공문정어공자 공자대왈 군군 신신 부부 자자 공왈 선재 신여군불군 신불신 부불부 자부자 수유속 오득이식저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11장齊景公問政於孔子 孔子對曰 君君 臣臣 父父 子子 公曰 善哉 信如君不君 臣不臣 父不父...

자왈 편언가이절옥자 기유야여 자로무숙낙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12장子曰 片言可以折獄者 其由也與 子路無宿諾자왈 편언가이절옥자 기유야여 자로무숙낙공...

자로문왈 하여사가위지사의 자왈 절절시시 이이여야 가위사의 붕우절절시시 형제이이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28장子路問曰 何如斯可謂之士矣 子曰 切切偲偲 怡怡如也 可謂士矣 朋友切切偲偲 兄弟怡怡자로문왈 하여사가위지사의 자왈 절절시시 이이여야 가위사의 붕우절절시시 형제이이자로가 물었다. 어찌하면 선비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서로 간절히 선행을 권면하고 격려하며 화목하다면 선비라 할만하다. 친구 사이에 서로 간절히 선행을 권면하고 격려하고 형제간에 화목해야 한다.마태오 복음서 18장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16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

섭공문정 자왈 근자열 원자래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6장葉公問政 子曰 近者說 遠者來섭공문정 자왈 근자열 원자래섭공이 정치를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가까이 있는 사람은 기쁘게, 멀리 있는 사람은 오게 하는 것이다.시편 51장16 죽음의 형벌에서 저를 구하소서, 하느님, 제 구원의 하느님. 제 혀가 당신의 의로움에 환호하오리다.17 주님,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제 입이 당신의 찬양을 널리 전하오리다.18 당신께서는 제사를 즐기지 않으시기에 제가 번제를 드려도 당신 마음에 들지 않으시리이다.19 하느님께 맞갖은 제물은 부서진 영. 부서지고 꺾인 마음을 하느님, 당신께서는 업신여기지 않으십니다.20 당신의 호의로 시온에 선을 베푸시어 예루살렘의 성을 쌓.......

자하위거보재 문정 자왈 무욕속 무견소리 욕속 즉부달 견소리 즉대사불성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7장子夏爲莒父宰 問政 子曰 無欲速 無見小利 欲速 則不達 見小利 則大事不成자하위거보재 문정 자왈 무욕속 무견소리 욕속 즉부달 견소리 즉대사불성자하가 거보의 재상이 되어 정치를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빨리하려 하지 말라. 작은 이익을 보려 하지 말라. 빨리하려 하면 통달하지 못한다. 작은 이익을 보려 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예레미야서 23장19 보라, 주님의 폭풍이, 그 노여움이 터져 나온다. 회오리치는 폭풍이 사악한 자들의 머리 위로 휘몰아친다.20 주님께서는 마음속에 뜻하신 바를 이행하고 이루시기까지 주님의 분노를 거두지 않으시리라. 훗날에야 너희는 그것을 분명히 깨달으리라.21 내가 예.......

섭공어공자왈 오당유직궁자 기부양양 이자증지 공자왈 오당지직자이어시 부위자은 자위부은 직재기중의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8장葉公語孔子曰 吾黨有直躬者 其父攘羊 而子證之 孔子曰 吾黨之直者異於是 父爲子隱 子爲父隱 直在其中矣섭공어공자왈 오당유직궁자 기부양양 이자증지 공자왈 오당지직자이어시 부위자은 자위부은 직재기중의섭공이 공자에게 말했다. 우리 마을에 곧음이 몸에 나타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아버지가 양을 훔쳤습니다. 아들이 그것을 증언했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마을의 곧은자는 이와 다릅니다. 아버지가 한 것을 아들이 숨겨줍니다. 아들이 한 것을 아버지가 숨겨줍니다. 곧음은 그 가운데 있습니다.집회서 3장10 아버지를 욕되게 하여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지 마라. 아버지의 치욕이 네게 영광이 될 수는 없.......

번지문인 자왈 거처공 집사경 여인충 수지이적 불가기야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9장樊遲問仁 子曰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 雖之夷狄 不可棄也번지문인 자왈 거처공 집사경 여인충 수지이적 불가기야번지가 인仁을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거처에서 공손할 것. 일을 맡아봄에 경건할 것. 타인과 함께함에 정성을 다할 것. 비록 오랑캐 땅에 가더라도 버려짐이 불가하다.집회서 1장27 정녕 주님을 경외함은 지혜요 교훈이며 믿음과 온유야말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다.28 주님을 경외함에 불신감을 갖지 말고 두 마음으로 그분께 나아가지 마라.29 사람들 앞에서 위선을 부리지 말고 네 입술을 조심하여라.믿음과 온유로 공손할 것이며, 그분을 섬에 불신하지 말고, 타인과 함께할 때 겸손하게 경.......

자공문왈 하여사가위지사의 자왈 행기유치 시어사방 불욕군명 가위사의 왈 감문기차 왈 종족칭효언 향당칭제언 왈 감문기차 왈 언필신 행필과 갱갱연소인재 억역가이위차의 왈 금지종정자하여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20장子貢問曰 何如斯可謂之士矣 子曰 行己有恥 使於四方 不辱君命 可謂士矣 曰 敢問其次 曰 宗族稱孝焉 鄕黨稱弟焉 曰 敢問其次 曰 言必信 行必果 硜硜然小人哉 抑亦可以爲次矣 曰 今之從政者何如 子曰 噫 斗筲之人 何足算也자공문왈 하여사가위지사의 자왈 행기유치 시어사방 불욕군명 가위사의 왈 감문기차 왈 종족칭효언 향당칭제언 왈 감문기차 왈 언필신 행필과 갱갱연소인재 억역가이위차의 왈 금지종정자하여 자왈 희 두소지인 하족산야자공이 물었다. 어찌하면 선비라고 할 만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기의 행함에 부끄러움이 있고, 사방에 사신으로 가서 임금의 명을 욕되게 하지 않으면 선비라고 할 만하다. 말.......

자왈 부득중행이여지 필야광견호 광자진취 견자유소불위야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21장子曰 不得中行而與之 必也狂狷乎 狂者進取 狷者有所不爲也자왈 부득중행이여지 필야광견호 광자진취 견자유소불위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중용을 지키는 사람과 함께 어울리지 못한다면, 골몰한 사람, 고집이 세고 지조가 굳은 사람과 반드시 함께 어울릴 것이다. 골몰한 사람은 적극적으로 나아가서 일을 이룩하고, 고집이 세고 지조가 굳은 사람은 하지 않는 바가 있다.에제키엘서 24장15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16 “사람의 아들아, 나는 네 눈의 즐거움을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너에게서 앗아 가겠다. 너는 슬퍼하지도 울지도 눈물을 흘리지도 마라.17 조용히 탄식하며, 죽은 이를 두고 곡을 하지 마라. 머리에 쓰.......

자왈 남인유언왈 인이무항 불가이작무의 선부 불항기덕 혹승지수 자왈 부점이이의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22장子曰 南人有言曰 人而無恒 不可以作巫醫 善夫 不恒其德 或承之羞 子曰 不占而已矣자왈 남인유언왈 인이무항 불가이작무의 선부 불항기덕 혹승지수 자왈 부점이이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쪽 사람들 사이의 말에 이르길 사람이 항상됨이 없으면 무당이나 의사 일도 못한다 했는데, 좋은 말이다. 그 덕이 항상되지 못하면 혹 부끄러운 일을 당하게 된다 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점을 치지 않았을 뿐이다.사무엘기 상권 15장17 사무엘이 말하였다. “임금님은 자신을 하찮은 사람으로 여기실지 몰라도,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아니십니까? 주님께서 임금님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이스라엘 위에 임금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자왈 군자화이부동 소인동이불화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23장子曰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자왈 군자화이부동 소인동이불화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서로 뜻이 맞아 좋은 상태가 되지만 같아지지는 않는다. 소인은 같아지지만 서로 뜻이 맞아 좋은 상태가 되지는 않는다.루카 복음서 7장31 “그러니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기랴?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32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33 사실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을 먹지도 않고 포도주를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너희는 말한다.34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

자공문왈 향인개호지 하여 자왈 미가야 향인개오지 하여 자왈 미가야 불여향인지선자호지 기불선자오지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24장子貢問曰 鄕人皆好之 何如 子曰 未可也 鄕人皆惡之 何如 子曰 未可也 不如鄕人之善者好之 其不善者惡之자공문왈 향인개호지 하여 자왈 미가야 향인개오지 하여 자왈 미가야 불여향인지선자호지 기불선자오지자공이 물었다. 마을 사람이 모두 그 사람을 좋아하면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옳지 않다. 마을 사람이 모두 그 사람을 미워하면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옳지 않다. 마을 사람 중 선한 사람이 그를 좋아하고 선하지 않은 사람이 그를 미워함만 못하다.루카 복음서 12장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52 이제부.......

자왈 군자이사이난열야 열지불이도 불열야 급기사인야 기지 소인난사이이열야 열지수불이도 열야 급기사인야 구비언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25장子曰 君子易事而難說也 說之不以道 不說也 及其使人也 器之 小人難事而易說也 說之雖不以道 說也 及其使人也 求備焉자왈 군자이사이난열야 열지불이도 불열야 급기사인야 기지 소인난사이이열야 열지수불이도 열야 급기사인야 구비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진리로써 기쁘게 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는다. 사람을 부릴 때는 그 그릇에 맞게 부린다. 소인은 섬기기는 어려워도 기쁘게 하기는 쉽다. 진리로 기쁘게 하지 않아도 기뻐한다. 사람을 부릴 때는 완벽한 것을 요구한다.요한 복음서 7장45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

자왈 군자태이불교 소인교이불태 [내부링크]

논어 자한편 제26장子曰 君子泰而不驕 小人驕而不泰자왈 군자태이불교 소인교이불태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크지만 교만하지 않다. 소인은 교만하지만 크지 않다.루카 복음서 1장39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

자왈 강의목눌 근인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27장子曰 剛毅木訥 近仁자왈 강의목눌 근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굳셈 강인함 질박함 어눌함이 진리에 가깝다.탈출기 4장10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주님, 죄송합니다. 저는 말솜씨가 없는 사람입니다. 어제도 그제도 그러하였고, 주님께서 이 종에게 말씀하시는 지금도 그러합니다. 저는 입도 무디고 혀도 무딥니다.”11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사람에게 입을 주었느냐? 누가 사람을 말 못하게 하고 귀먹게 하며, 보게도 하고 눈멀게도 하느냐? 나 주님이 아니냐?12 그러니 이제 가거라. 네가 말할 때 내가 너를 도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겠다.”13 그러나 모세는 “주님, 죄송합니다. 제.......

중궁위계씨재 문정 자왈 선유사 사소과 거현재 왈 언지현재이거지 왈 거이소지 이소부지 인기사저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2장仲弓爲季氏宰 問政 子曰 先有司 赦小過 擧賢才 曰 焉知賢才而擧之 曰 擧爾所知 爾所不知 人其舍諸중궁위계씨재 문정 자왈 선유사 사소과 거현재 왈 언지현재이거지 왈 거이소지 이소부지 인기사저중궁이 계씨의 가신이 되어 정치를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사有司를 중히 여겨라. 작은 허물을 용서하라. 뛰어난 재주를 가진 이를 등용하라. 말했다. 어떻게 하면 뛰어난 재주를 가진 이를 알아서 그를 등용합니까? 말씀하셨다. 네가 아는 사람을 등용하라. 네가 모르는 사람은 사람들이 그를 버려두겠는가?사도행전 9장10 다마스쿠스에 하나니아스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야!” 하고 그.......

자로왈 위군대자이위정 자장해선 자왈 필야정명호 자로왈 유시재 자지우야 해기정 자왈 야재 유야 군자어기소부지 개궐여야 명부정 즉언불순 언불순 즉사불성 사불성 즉례악불흥 례악불흥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3장子路曰 衛君待子而爲政 子將奚先 子曰 必也正名乎 子路曰 有是哉 子之迂也 奚其正 子曰 野哉 由也 君子於其所不知 蓋闕如也 名不正 則言不順 言不順 則事不成 事不成 則禮樂不興 禮樂不興 則刑罰不中 刑罰不中 則民無所錯手足 故君子名之必可言也 言之必可行也 君子於其言 無所苟而已矣자로왈 위군대자이위정 자장해선 자왈 필야정명호 자로왈 유시재 자지우야 해기정 자왈 야재 유야 군자어기소부지 개궐여야 명부정 즉언불순 언불순 즉사불성 사불성 즉례악불흥 례악불흥 즉형벌부중 형벌부중 즉민무소조수족 고군자명지필가언야 언지필가행야 군자어기언 무소구이의자로가 말했다. 위나라 임금이 선생님을 대우하며 정치를.......

번지청학가 자왈 오불여로농 청학위포 왈 오불여로포 번지출 자왈 소인재 번수야 상호례 즉민막감불경 상호의 즉민막감불복 상호신 즉민막감불용정 부여시 즉사방지민강부기자이지의 언용가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4장樊遲請學稼 子曰 吾不如老農 請學爲圃 曰 吾不如老圃 樊遲出 子曰 小人哉 樊須也 上好禮 則民莫敢不敬 上好義 則民莫敢不服 上好信 則民莫敢不用情 夫如是 則四方之民襁負其子而至矣 焉用稼번지청학가 자왈 오불여로농 청학위포 왈 오불여로포 번지출 자왈 소인재 번수야 상호례 즉민막감불경 상호의 즉민막감불복 상호신 즉민막감불용정 부여시 즉사방지민강부기자이지의 언용가번지가 곡식 배우기를 청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늙은 농부만 못하다. 채소 가꿈을 배우기 청했다. 말씀하셨다. 나는 나이 든 채소 경작자만 못하다. 번지가 나갔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소인이다. 번수. 윗사람이 예를 좋아하면 백성.......

자왈 송시삼백 수지이정 부달 시어사방 불능전대 수다 역해이위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5장子曰 誦詩三百 授之以政 不達 使於四方 不能專對 雖多 亦奚以爲자왈 송시삼백 수지이정 부달 시어사방 불능전대 수다 역해이위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경의 시 삼백 편을 외더라도 정치를 맡겼을 때 통달하지 못하고 사방의 나라에 사신으로 가더라도 독단으로 자유로이 응대함을 할 수 없으면 비록 많이 외더라도 또한 무엇을 하겠는가?마르코 복음서 4장10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 그분 둘레에 있던 이들이 열두 제자와 함께 와서 비유들의 뜻을 물었다.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12 ‘보고 또 보아도.......

자왈 기신정 불령이행 기신부정 수령부종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6장子曰 其身正 不令而行 其身不正 雖令不從자왈 기신정 불령이행 기신부정 수령부종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몸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해진다. 그 몸이 바르지 않으면 비록 명령하더라도 따르지 않는다.마태오 복음서 6장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위정자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구하지 않고 명령이 행해지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知所先後 則近道矣(大學)

자왈 노위지정 형제야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7장子曰 魯衛之政 兄弟也자왈 노위지정 형제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노나라와 위나라의 정치는 형제다.마태오 복음서 11장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때는 춘추시대. 각국의 정치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하지만 과연 춘추전국시대만 정치가 혼란했을까? 아니다. 정치는 언제나 혼란스럽다. 공자가 노나라와 위나라의 정치는 형제라고 한 말은 두 나라 모두 주나라를 계승했지만 그 정치가 혼란스러움을 말한 것이다. 정치가 혼란스러운 이유는 정치에 행정, 군사, 법, 경제 등이 따라붙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세의 일이.......

자위위공자형 선거실 시유 왈 구합의 소유 왈 구완의 부유 왈 구미의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8장子謂衛公子荊 善居室 始有 曰 苟合矣 少有 曰 苟完矣 富有 曰 苟美矣자위위공자형 선거실 시유 왈 구합의 소유 왈 구완의 부유 왈 구미의공자께서 위나라 공자 형을 평하셨다. 집안 살림살이를 잘 했다. 처음 가졌을 때는 대충 모였다고 말했다. 조금 가졌을 때는 대충 완비됐다고 말했다. 부유하게 가졌을 때는 대충 좋다고 말했다.마태오 복음서 6장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

자적위 염유복 자왈 서의재 염유왈 기서의 우하가언 왈 부지 왈 기부의 우하가언 왈 교지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9장子適衛 冉有僕 子曰 庶矣哉 冉有曰 旣庶矣 又何加焉 曰 富之 曰 旣富矣 又何加焉 曰 敎之자적위 염유복 자왈 서의재 염유왈 기서의 우하가언 왈 부지 왈 기부의 우하가언 왈 교지공자가 위나라로 가실 때 염유가 수레를 몰았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많구나. 염유가 말했다. 이미 많으면 또 무엇을 더해야 합니까? 말씀하셨다. 부유함이다. 말했다. 이미 부유하면 또 무엇을 더해야 합니까? 말씀하셨다. 교육이다.요한 복음서 6장25 그들은 호수 건너편에서 예수님을 찾아내고, “라삐, 언제 이곳에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2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

자왈 구유용아자 기월이이가야 삼년유성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0장子曰 苟有用我者 朞月而已可也 三年有成자왈 구유용아자 기월이이가야 삼년유성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진실로 나를 쓰는 사람이 있으면, 일 년이 지나면 이미 괜찮아진다. 삼 년이면 완성된다. 요한 복음서 19장30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삼 년의 공생활로 단련시키신 후 당신 죽음으로 가장 큰 가르침을 베푸셨다. 부활로 당신께서 하느님의 외아드님이심을 확증하셨고 승천하셔서 하늘에 계신다. 지금 로마 카톨릭 교회가 건재하다면 그것은 그분의 공생활로 이루신 공로 때문이다. 공생활은 3년이었다.

자왈 선인위방백년 역가이승잔거살의 성재시언야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1장子曰 善人爲邦百年 亦可以勝殘去殺矣 誠哉是言也자왈 선인위방백년 역가이승잔거살의 성재시언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선인이 백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면 역시 잔인함을 이기고 죽음을 없앨 수 있다. 진실이로다, 이 말이.사무엘기 하권 12장7 그러자 나탄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우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해 주었다.8 나는 너에게 네 주군의 집안을, 또 네 품에 주군의 아내들을 안겨 주고, 이스라엘과 유다의 집안을 주었다. 그래도 적다면 이것저것 너에게 더 보태 주었을 것이다.9 .......

자왈 여유왕자 필세이후인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2장子曰 如有王者 必世而後仁자왈 여유왕자 필세이후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가령 왕이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그 세대 이후에 진리가 나타난다.요한 복음서 16장5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6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7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8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진리의 왕은.......

자왈 구정기신의 어종정호하유 불능정기신 여정인하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3장子曰 苟正其身矣 於從政乎何有 不能正其身 如正人何자왈 구정기신의 어종정호하유 불능정기신 여정인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진실로 그 몸을 바르게 하면 정치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그 몸을 바르게 하지 못한다면 남을 어떻게 바르게 하겠는가?루카 복음서 18장9 예수님께서는 또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

염자퇴조 자왈 하안야 대왈 유정 자왈 기사야 여유정 수불오이 오기여문지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4장冉子退朝 子曰 何晏也 對曰 有政 子曰 其事也 如有政 雖不吾以 吾其與聞之염자퇴조 자왈 하안야 대왈 유정 자왈 기사야 여유정 수불오이 오기여문지염자가 조정에서 물러났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찌 늦었느냐? 대답했다. 정사가 있었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일이다. 만약 정사가 있으면 비록 나를 등용하지 않았지만 나도 같이 그것을 들었을 것이다.요한 복음서 16장11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세상의 우두머리가 정사를 돌보기보다 공적인 시간에 개인적인 일을 처리할 때, 아무도 모르는 것 같지만 공자와 같은 사람은 알고 하느님.......

정공문 일언이가이흥방 유저 공자대왈 언불가이약시기기야 인지언왈 위군난 위신불이 여지위군지난야 불기호일언이흥방호 왈 일언이상방 유저 공자대왈 언불가이약시기기야 인지언왈 여무락호위군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5장定公問 一言而可以興邦 有諸 孔子對曰 言不可以若是其幾也 人之言曰 爲君難 爲臣不易 如知爲君之難也 不幾乎一言而興邦乎 曰 一言而喪邦 有諸 孔子對曰 言不可以若是其幾也 人之言曰 予無樂乎爲君 唯其言而莫予違也 如其善而莫之違也 不亦善乎 如不善而莫之違也 不幾乎一言而喪邦乎정공문 일언이가이흥방 유저 공자대왈 언불가이약시기기야 인지언왈 위군난 위신불이 여지위군지난야 불기호일언이흥방호 왈 일언이상방 유저 공자대왈 언불가이약시기기야 인지언왈 여무락호위군 유기언이막여위야 여기선이막지위야 불역선호 여불선이막지위야 불기호일언이상방호정공이 물었다. 한마디의 말로 나라를 일으킬 수 있다는 데 있.......

자왈 청송 오유인야 필야사무송호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13장子曰 聽訟 吾猶人也 必也使無訟乎자왈 청송 오유인야 필야사무송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송사를 판결함에 나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다. 반드시 송사가 없도록 하겠다.루카 복음서 12장13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송사가 일어나는 원인은 주로 돈이다. 공자.......

자장문정 자왈 거지무권 행지이충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14장子張問政 子曰 居之無倦 行之以忠자장문정 자왈 거지무권 행지이충자장이 정치를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평상시 게으르지 않고, 정치를 행할 때는 충성으로 함이다.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3장10 사실 우리는 여러분 곁에 있을 때,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거듭 지시하였습니다.정치에 꿈이 있다고 바로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리가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평상시 부지런히 준비해야 한다.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회해

자왈 박학어문 약지이례 역가이불반의부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15장子曰 博學於文 約之以禮 亦可以弗畔矣夫자왈 박학어문 약지이례 역가이불반의부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널리 글을 배운다. 예로써 이를 갖춘다. 또한 권세나 세력을 제멋대로 부리며 함부로 날뛰지(畔) 않을 수 있으리라.지혜서 4장1 아들들아, 아버지의 교훈을 들어라. 귀를 기울여 예지를 얻어라.2 내가 너희에게 유익한 지침을 주었으니 내 가르침을 저버리지 마라.3 나도 내 아버지에게 좋은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가 애지중지하는 외아들이었다.4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내 말을 마음에 간직하고 내 계명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살리라.5 지혜를 얻고 예지를 얻어라. 내가 한 말을 잊지 말고 어기.......

자왈 군자성인지미 불성인지악 소인반시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16장子曰 君子成人之美 不成人之惡 小人反是자왈 군자성인지미 불성인지악 소인반시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타자의 좋은 점을 이루어준다. 타자의 나쁜 점은 이루어주지 않는다. 소인은 이를 반대로 한다.잠언 1장10 내 아들아, 죄인들이 너를 유혹하여도 따라가지 마라.11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와 함께 가자! 숨어서 남을 기다렸다가 그 피를 쏟고 매복하였다가 이유를 찾지 말고 죄 없는 이를 덮치자.12 저승처럼 그들을 산 채로 집어삼키자. 구렁으로 내려가는 이들을 삼키듯 통째로 삼켜 버리자.13 우리는 온갖 값진 재물을 찾아내어 우리 집을 약탈물로 그득 채우게 될 것이다.14 너도 우리와 함께 제.......

계강자문정어공자 공자대왈 정자 정야 자솔이정 숙감부정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17장季康子問政於孔子 孔子對曰 政者 正也 子帥以正 孰敢不正계강자문정어공자 공자대왈 정자 정야 자솔이정 숙감부정계강자가 공자에게 정치를 물었다.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정치는 바름입니다. 사람이 바름으로 인도하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습니까?마르코 복음서 8장34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군중을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3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3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37 사람.......

계강자환도 문어공자 공자대왈 구자지불욕 수상지부절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18장季康子患盜 問於孔子 孔子對曰 苟子之不欲 雖賞之不竊계강자환도 문어공자 공자대왈 구자지불욕 수상지부절계강자가 도둑을 걱정하며 공자에게 물었다.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진실로 사람이 원하지 않으면 비록 상을 줘도 훔치지 않을 것입니다.호세아서 4장1 이스라엘 자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주님께서 이 땅의 주민들을 고소하신다. 정녕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신의도 없으며 하느님을 아는 예지도 없다.2 저주와 속임수와 살인 도둑질과 간음이 난무하고 유혈 참극이 그치지 않는다.3 그러므로 이 땅은 통곡하고 온 주민은 생기를 잃어 간다. 들짐승과 하늘의 새들 바다의 물고기들마저 죽어 간다.4 그러나 아.......

계강자문정어공자왈 여살무도 이취유도 하여 공자대왈 자위정 언용살 자욕선이민선의 군자지덕풍 소인지덕초 초상지풍 필언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19장季康子問政於孔子曰 如殺無道 以就有道 何如 孔子對曰 子爲政 焉用殺 子欲善而民善矣 君子之德風 小人之德草 草上之風 必偃계강자문정어공자왈 여살무도 이취유도 하여 공자대왈 자위정 언용살 자욕선이민선의 군자지덕풍 소인지덕초 초상지풍 필언계강자가 공자에게 정치를 물었다. 무도한 자를 죽여 도를 이룬다면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사람이 정치를 함에 어찌 죽음을 씁니까? 그대가 착해지려 하면 백성이 선하게 될 것입니다. 군자의 덕은 바람이고 소인의 덕은 풀입니다. 풀 위에 바람이 불면 반드시 쓰러집니다.마태오 복음서 5장38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자장문 사하여사가위지달의 자왈 하재 이소위달자 자장대왈 재방필문 재가필문 자왈 시문야 비달야 부달야자 질직이호의 찰언이관색 려이하인 재방필달 재가필달 부문야자 색취인이행위 거지불의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20장子張問 士何如斯可謂之達矣 子曰 何哉 爾所謂達者 子張對曰 在邦必聞 在家必聞 子曰 是聞也 非達也 夫達也者 質直而好義 察言而觀色 慮以下人 在邦必達 在家必達 夫聞也者 色取仁而行違 居之不疑 在邦必聞 在家必聞자장문 사하여사가위지달의 자왈 하재 이소위달자 자장대왈 재방필문 재가필문 자왈 시문야 비달야 부달야자 질직이호의 찰언이관색 려이하인 재방필달 재가필달 부문야자 색취인이행위 거지불의 재방필문 재가필문자장이 물었다. 선비가 어떻게 하면 통달했다고 할 수 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무엇인가? 네가 말하는 통달이라는 것이. 자장이 대답했다. 나라에 있어도 소문이 나고, 집에 있어도.......

번지종유어무우지하 왈 감문숭덕 수특 변혹 자왈 선재문 선사후득 비숭덕여 공기악 무공인지악 비수특여 일조지분 망기신이급기친 비혹여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21장樊遲從遊於舞雩之下 曰 敢問崇德 脩慝 辨惑 子曰 善哉問 先事後得 非崇德與 攻其惡 無攻人之惡 非脩慝與 一朝之忿 忘其身以及其親 非惑與번지종유어무우지하 왈 감문숭덕 수특 변혹 자왈 선재문 선사후득 비숭덕여 공기악 무공인지악 비수특여 일조지분 망기신이급기친 비혹여번지가 공자를 따라 무우 아래에서 노닐며 말했다. 감히 덕을 높임과 사특함을 닦아냄과 미혹됨을 분별함을 묻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구나. 질문이. 먼저 일하고 나중에 얻음이 덕을 높임이 아니겠는가? 자기의 악을 다스리고 타자의 악을 공격하지 않음이 사특함을 닦아냄이 아니겠는가? 하루아침의 분노로 그 몸을 돌보지 않고 자기.......

번지문인 자왈 애인 문지 자왈 지인 번지미달 자왈 거직조저왕 능사왕자직 번지퇴 견자하왈 향야오현어부자이문지 자왈 거직조저왕 능사왕자직 하위야 자하왈 부재언호 순유천하 선어중 거고요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22장樊遲問仁 子曰 愛人 問知 子曰 知人 樊遲未達 子曰 擧直錯諸枉 能使枉者直 樊遲退 見子夏曰 鄕也吾見於夫子而問知 子曰 擧直錯諸枉 能使枉者直 何謂也 子夏曰 富哉言乎 舜有天下 選於衆 擧皐陶 不仁者遠矣 湯有天下 選於衆 擧伊尹 不仁者遠矣번지문인 자왈 애인 문지 자왈 지인 번지미달 자왈 거직조저왕 능사왕자직 번지퇴 견자하왈 향야오현어부자이문지 자왈 거직조저왕 능사왕자직 하위야 자하왈 부재언호 순유천하 선어중 거고요 불인자원의 탕유천하 선어중 거이윤 불인자원의번지가 인仁을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사랑함이다. 지知를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아는 것이다. 번지가 통달하.......

자공문우 자왈 충고이선도지 불가즉지 무자욕언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23장子貢問友 子曰 忠告而善道之 不可則止 無自辱焉자공문우 자왈 충고이선도지 불가즉지 무자욕언자공이 친구를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성으로 알리고 잘 인도한다. 불가하면 멈춘다. 이로 인해 자신을 욕보이지 말라.집회서 6장5 부드러운 말씨는 친구들을 많게 하고 우아한 말은 정중한 인사를 많이 받게 한다.6 너와 화목하게 지내는 친구들을 많이 만들되 조언자는 천 명 가운데 하나만을 골라라.7 친구를 얻으려거든 시험해 보고 얻되 서둘러 그를 신뢰하지 마라.8 제 좋을 때에만 친구가 되는 이가 있는데 그는 네 고난의 날에 함께 있어 주지 않으리라.9 원수로 변하는 친구도 있으니 그는 너의 수치스러운 말.......

증자왈 군자이문회우 이우보인 [내부링크]

논어 안연편 제24장曾子曰 君子以文會友 以友輔仁증자왈 군자이문회우 이우보인증자가 말했다. 군자는 글월로 친구를 모으고 친구로 인仁을 돕는다.집회서 6장34 원로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 서라. 그들의 지혜에 너 자신을 맡겨라.35 하느님에 관한 온갖 담화를 즐겨 듣고 지혜로운 금언이 너에게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여라.36 지각 있는 이를 보거든 이른 새벽부터 그를 찾아다니며 너의 발에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려라.37 주님의 법령을 되새기고 언제나 그분의 계명을 묵상하여라. 그분께서 네 마음을 든든히 잡아 주시고 갈망하는 지혜를 너에게 주시리라.군자는 글월로 친구를 모으고 친구와 함께 서도 도우며 진리로 나아간다. 원.......

[同人卦] 구삼 복융우망 승기고릉 삼세불흥 [내부링크]

九三 伏戎于莽 升其高陵 三歲不興구삼 복융우망 승기고릉 삼세불흥구삼. 풀숲에 군사를 매복하고 높은 언덕에 올라갔더라도 삼 년 동안 일으키지 않는다.象曰 伏戎于莽 敵剛也 三歲不興 安行也상왈 복융우망 적강야 삼세불흥 안행야상에서 말했다. 풀밭에 군사를 매복함은 굳셈에 대적함이고, 삼 년 동안 일으키지 않음은 편안하게 행함이다.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2장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13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모두 한 성령을 받아 마셨.......

자로문정 자왈 선지로지 청익 왈 무권 [내부링크]

논어 자로편 제1장子路問政 子曰 先之勞之 請益 曰 無倦자로문정 자왈 선지로지 청익 왈 무권자로가 정치를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솔선하고 수고스럽게 한다. 더 청했다. 말씀하셨다.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마태오 복음서 5장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정치는 민감한 문제로 사람의 눈과 귀가 집중되므로 언행의 파급효과가 크다. 따라서 자기를 모방하는 사람이 많은 정치인은 모범을 보인 후 사람들을 부지런하게 만든다. 그 모범이란 매사 부지런하게 진리를 추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