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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업무 일지] BM의 1시간 외부 출장?! O_O ;;; 제9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탐방기!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외부 출장 이야기 제9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방문 3월에 일찍이 사전 등록을 마쳐놓고 드디어 4월 23일 오늘 방문한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CI KOREA 2024) '어떤 신박한 성분들이 새로 나왔나 ~' BM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뷰티 박람회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박람회는 완전히 뷰티 쪽? 은 아니지만, 바이오, 물류, 콜드체인 등이 함께 붙어있어서 온전히 화장품만 둘러보고 온 것은 아니다. ㅎㅎㅎㅎ (사실 화장품의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았음) 날씨 미쳤음..... 와 2월에 킨텍스에 방문했을 때만 해도 삭막해 보였는데 공원 무슨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람회고 뭐고 기냥 거닐고 싶은 욕망 폭발 :D 오전 10시에 맞춰 간 편인데 무인 등록데스크에 사람.... 헉 ㅋㅋㅋㅋ 다행히 특별히 복잡한 것은 없고 아침에 받은 카카오톡 알림에 QR 코드를 찍기만 하면 명찰? 이 인쇄되어 나온다. ㅎㅎ 목걸이에 찹 하고 접어서 넣어주면 입장 GO 오 ! 어디선가 많이

[어푸어푸 수영 일기] 수영장에서 귀걸이, 목걸이를 착용해도 될까? 대일밴드랑 파스는?! :D [내부링크]

고양 화정 수영장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 수영장 악세서리 착용 이야기 "입문"반에서 음파를 배우던 시절, 수영장의 암묵적인 규칙?에 대해 몰라 황당한 일을 많이 겪었었는데 ~ 그러다 보니 수영장의 규정에 대해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찾아보고 알아보고 이해하게 됐다. ㅎㅎㅎㅎㅎ 내가 다니는 수영장은 규정이 빡센 것은 아니나 오래 다닌 회원들 사이에서 이상한 자기들만의 룰이 있는 경우가 있음... (이건 논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pexels 수영장의 규정들을 찾아보게 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악세서리 규정" ! 내가 다니는 곳은 특별히 없는 것 같은데 ~ (선생님들도 그대로 착용하고 들어오심 ㅋㅋ) 원래는 수영장에 특히 강습용 수영장에서는 귀걸이와 목걸이 같은 부류의 악세서리는 착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이유는 첫 번째! 악세서리가 빠지게 될 경우! 수영장의 필터나 배수구에 걸리게 되면 안전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착용을 제한하는 곳이 있다. 두 번째는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드디어 마지막 시험! 시험의 난이도는 ?! 필라테스 강사가 되기 어려울까? :)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아홉&스무 번째 수업 이야기 스터디&시험 :D 필라테스 강사는 "민간 자격증"으로 "국가 자격증"들만큼 부담이 있는 시험은 절대 아니지만 ~ 그렇다고 넋 놓고 볼 수 있는 시험은 아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누군가의 "몸"에 가르침을 준다는 것은 본인의 체력을 엄청 깎아 먹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필라테스 강사를 위한 마지막 시험은 ~~ 시험 보기 전에 스터디를 꼭! 센터에 나와서 해야 하는데 (내가 다니는 협회 기준 ㅎㅎ) 이유는 쏘 심플 ㅋㅋㅋㅋㅋㅋㅋ : 집에 연습할 기구가 없으니까.... 사진 출처: pexels 시험의 순서는 "이론 → 리포머 → 캐딜락&체어&바렐" 의 순서로 이루어지고, 리포머만 단독으로 1:다수 "그룹" 티칭을 시험 보고, 나머지 기구들은 1:1 "개인"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이론 시험은 약 50분 정도의 시간을 주시고 ~ 해부학 과목을 포함한 필라테스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20문제가 출제된다. :) 솔직히 얘기하자면 ~ 이론 10

[후쿠오카 맛집] 후쿠오카 여행에서 꼭 한 번은 먹고 와야 하는 곱창전골! "원조 모츠나베 라쿠텐지 하카타 역앞점" :D [내부링크]

일본 후쿠오카 맛집 모츠나베 (곱창전골) 라쿠텐지 하카타 역앞점 후쿠오카에 도착한 첫날! 비행기 시간대는 참 좋았으나.... 호텔까지 도착하고 나니 애매하게 저녁 8시를 지나고 있었는데 (정말 어디 움직이기도 애~매한 시간) 배는 고프고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시간이 맞으면 가고 아니면 굳이 가진 말자라고 했던 모츠나베를 먹으러 갔다. ㅋㅋㅋㅋㅋ (이유: 뭐 그리 특별한 맛 일 거라는 생각이 안 들었었기 때문) 다행히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있었고 짝꿍이 한 번 가보았다고 해서 털레털레 따라갔다. ㅎㅎㅎㅎㅎㅎ 바로 메뉴부터 공개!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들리리고 가려고 했던 나 자신 반성한다. :D 솔직히 들어오기까지가 너무 ~ 힘들어서 입이 대발 나와 있었는데 ;; 호텔에서 가까우면 뭘 하나... 웨이팅이......................... 웨이팅이 문제라기보다는 테이블 회전율이 주토피아 나무늘보 수준이다. "나베"의 음식 특성상, 반주같이 술도 곁들이며 주구장창 죽

[후우후우 필라테스 일기] 필라테스 강사의 프로필 사진은 어떻게 찍을까?, 운동복을 할인해 살 수 있다고?! :)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일기 프로필 사진 찍는 방법 with 브랜드 운동복 할인 혜택 필라테스 강사의 이력서는 조금 특이한데 ~ 보통 이력서에 전공, 학력사항, 대외활동 등의 내용이 들어간다면 필라테스 강사 이력서는 경력사항, 세미나&강의 수료 등과 같은 활동이력, 그리고 활동 사진! 즉, 일명 프로필 사진이 들어간다. 적게는 1 ~ 2장, 많게는 3 ~ 4장 정도 보내는 편이고 이 사진은 취업 후 센터에 선생님 소개에도 들어가는 편! :) 사진 출처: pexels 필라테스 협회에서 강사가 되기 위한 자격증 코스 마지막에 찍어주곤 하는데 ~ 요즘엔 전문적으로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사진들도 많으니 "나는 고퀼리티의 사진이 중요하다" 하면 선택할 수 있을 듯! 요즘 전문 스튜디오는 필라테스 기구와 소도구들이 구비되어 있는 곳들이 많아서 몸만 가면 된다. ㅋㅋ (거의 웨딩촬영 수준...) 헤어&메이크업을 따로 신청하면 패키지로 묶어 해주는 곳도 있고 본인이 알아서 하고 가야 하는 곳도 있으니 (물

[BM 업무 일지] 임산부 화장품으로 어떤 성분을 써야 안전한 걸까? :) [내부링크]

뷰티 회사 BM 임산부가 쓸 수 있는 ~ 화장품 성분 이야기 레티놀을 임산부가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부터 ~ 임산부가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은 그럼 뭔가 라는 의문점이 생겼다. ㅎㅎㅎㅎ 임산부라고 화장품을 아예 안 바르고 살진 않을 테니! "튼살 크림"이라고 따로 나오는 것을 보면 분명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들이 있을 터! 하지만, 하늘 아래 같은 립 색상이 없듯이 같은 피부도 정말 하나도 없다! (타입은 비슷할 수 있어도) 아무리 유명한 제품이라도 아무리 순하고 여리게 만들어도 10,000명 중 1명이 부작용이 생겼고 그 한 명이 "나"라면 그냥 안 맞는 화장품인 것! 그러니 안전한 성분이라 알려져 있다 하더라도 꼭 본인이 다니는 병원에 더블 체크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D 사진 출처: pexels 본론으로 들어가 첫 번째 소개 성분은 "하이알루로닉 애시드 (Hyaluronic Acid)" 시장에는 "히알루론산"이라고 알려져 있고 피부의 수분을 공급함을 물

[일본 유후인 투어] 아침 안개가 아니라 사람 구경하다 오는 긴린코 호수...?!, 유후인 온천 풍경 :) [내부링크]

일본 유후인 투어 필수 관광코스 긴린코 호수 (입장 무료) 유후인 투어에 반드시 포함되는 몇 가지가 있는데 ~ 그중 사진 스팟 단연 1등은 "긴린코 호수"!이다. 개인적으로 긴린코 호수보다... 상점들이 더 재미있긴 했는데 ㅎㅎㅎㅎㅎ 플로랄 빌리지라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는 국내에도 많잔... ;;; 산이 배경이고, 주변에 작은 신사가 있고 나름 일본풍이다 ~라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사람이 정말 미친 듯이 많다.... 그 많은 관광버스를 타고 내린 사람들이 다 어디 있나 했더니 호수 앞에 있었음 O_O 이미지 출처: 일본정부관광국 공식 홈페이지 (japan.travel) 기차를 타든 버스를 타든 위 이미지의 유후인역 앞에서 내리게 되는데 ~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이 바로 아래 이미지! 이 길을 쭈욱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것이 유후인 시내 "유노츠보 거리"인 것이고, 플로랄 빌리지에 가든, 긴린코 호수에 가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들에 있기 때문에 크게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BM 업무 일지] 레티놀과 레티날?, 레티놀은 알겠는데 레티날은 또 뭐야...?! 레티놀의 진화 버전? O_O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주름 개선 성분 비타민A 레티놀 vs 레티날 작년쯤부터 인가 "레티놀" 붐이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 요즘 들어 하나둘씩 슬슬 보이고 있는 레티놀을 넘어 "레티날" ! 레틴알이라고 표기하는 곳도 있고 ~ 아무튼 BM으로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성분임에는 틀림이 없다. :) 사진 출처: pexels 정말 너무나도 많은 제품이 쏟아져 나온 "레티놀"부터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면, 레티놀은 비타민A의 일종인 지용성 비타민으로 피부 세포 재생 촉진, 주름 개선, 피부 톤 및 질감 개선 등 아주 소량만 발라도 며칠 안에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 핫하게 된 성분이다. 레티놀 관련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 참고 :D [BM 업무 일지] "레티놀"은 만능 성분일까?!, 레티놀 화장품 사용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이야기 :D 화장품 회사 BM 레티놀 제품 주의사항 Retinol (Vitamin A) 나 화장품과 뷰티에 관심 좀 있다 ~ 하면 ... blog.naver.com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알프스 소녀 하이디 분수가 눈앞에?, 핀란드와 미국 동화 작가들의 작품까지 ~ ! :) [내부링크]

일본 유후인 투어 유후인 여행 가볼 만한 곳 플로랄 빌리지 (FLORAL VILLAGE) 새벽까지는 아니지만 ~ 이른 아침에 긴린코 호수를 보러 갔을 때는 날이 살짝 흐린 감이 있었는데 다행인 건지 원래 유후인의 해는 조금 늦게 뜨는 건지 모르겠지만, 플로랄 빌리지에 도착했을 때 해가 너무 이쁘고 따사롭게 비춰서 하이디 분수 앞이 한창 붐볐다. ㅋㅋㅋㅋ 플로랄 빌리지는 작은 상점들이 모여있는 아주 작은 마을 느낌을 연출한 공간인데, 해외의 길거리 크리스마스 상점 분위기를 벤치 마킹 한 느낌이 든다. 미피모리노 키친을 지나 언덕을 올라오면 ~ 바로 보이는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입구처럼 되어 있지만, 당연히 입장료가 있는 것은 아니고 ㅋㅋㅋㅋ 이미지 출처: 플로랄 빌리지 공식 홈페이지 (floral-village.com)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해 지나다니는 길이 살짝 좁긴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붐빌 정도는 아니라 돌아볼만하다. :) 약간 쁘띠프랑스 느낌도 나고 ~ 조금 오버해서 생각

[후쿠오카 쇼핑] 점프, 디즈니, 키티 매장이 있고 ~ 분수 쇼가 이쁜 "캐널시티 하카타" :) [내부링크]

일본 후쿠오카 쇼핑 지상 8층, 지하 2층 복합 쇼핑몰 캐널시티 하카타 (CANAL CITY) 내 이번 후쿠오카 여행의 목적은 1순위가 "유후인 온천 힐링"이었기에 ~ 이미 만족스러운 달성을 해서 사실 2순위인 "들리는 김에 하는 쇼핑"은 그닥 중요하지는 않았는데, 쇼핑할 것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볼만한 상점들과 분수쇼가 있어 나름 만족했던 "캐널시티 하카타" :D (시간이 촉박한 사람들은 쇼핑은 하카타역에서 끝내는 경우가 많음) 멍 때리고 보게 되는 분수 쇼 ㅋㅋㅋㅋ 나름 음악과 함께하는데 이게 또 은근 신난다. ㅋㅋㅋㅋㅋㅋ 여름에 봤으면 워터파크 같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 시간을 굳이 엄청 잘 맞춰 볼 필요는 없는데 ~~~~~ 왜냐, 엄청 자주 있음 ㅋㅋㅋㅋㅋ 정각마다 함.... * 참고 [ 스케줄 ] 매시 정각 / 댄싱 워터 (음악 있음) 매시 30분 / 댄싱 워터 (음악 없음) 분수쇼 / 캐널 아쿠아 파노라마 | 한국어판 |CANAL CITY HAKATA (한국어판

[웨스턴돔 마라탕] 본사가 하얼빈?!, 오래간만에 중국 음료까지 곁들인 마라탕&마라샹궈 (래격마라탕) :D [내부링크]

일산 정발산역 웨스턴돔 마라탕&마라샹궈 래격마라탕 (웨스턴돔 A동) 얼마 전부터 매운 음식이 미친 듯이 먹고 싶었는데 ~ (하지만 난 매운 건 잘 못 먹는 편 ㅋㅋ) 한국식 매운맛이 땡기는게 아니라 ~ 중식의 알싸한 "마라" 매움이 그리웠다고 해야 할까.... 회사 근처에서 시원찮은 볶음밥 먹고부터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집에서 찬 밥 볶은 것만도 못한 음식 먹음.....아오....) 적절히 날도 좋고 ~~~~ 오래간만에 방문한 웨스턴돔 :D 웨스턴돔 A동 2층에 마라탕 가게가 줄지어 있는데 ~ 원래는 다른 가게를 생각하고 올라갔는데 "하얼빈에 본사가 있는" 멘트에 이끌려 홀리듯이 들어갔다. ㅋㅋㅋㅋㅋ "사천 본사"였으면 팬 될 뻔 그리웠던 마라 향기 ~~ 중국에서 유학하던 때는 3일에 한 번씩 학교 식당에서 마라샹궈를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마라샹궈먹고 알차게 후식으로 만두까지 챙겨 먹었는데...... 수박 주스까지 쭙쭙 빨며 ㅎㅎㅎㅎㅎㅎ 당시 내

[일본 유후인 카페] "미피" 앙금빵?!, 유후인 여행 필수 코스 "미피모리노 키친" :D [내부링크]

일본 후쿠오카 여행 유후인 투어 필수 코스 미피모리노 키친 (Miffy no Mori Kitchen) 유후인은 처음 방문인 나와 달리 옆에서 쫄쫄쫄 걷던 짝꿍은 유후인만 벌써 3번째라고 하는데 ~ 그런 짝꿍이 "나나가 좋아할 만한 카페가 있어! 무조건 마음에 들어 할 거야!" 하길래 따라간 카페 :) 간판에서부터 들어가지 않아도 느껴지는 내 스타일 ㅠㅠㅠㅠㅠㅠㅠ 미피는 추억의 캐릭터 같은 친구인데, (연필 쓰던 아가 시절 캐릭터 ㅋㅋㅋㅋㅋ) 미피가 가게 차린 줄 ㅠㅠㅠㅠㅠㅠ 흐어어어어어엉 ㅠㅠㅠ 미피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미피 식빵 있잖아.... 에그타르트도 있잖아..... 정말 너무 귀여워서 앞에서 멍하니 쳐다보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규모가 꽤 큰데 베이커리 카페라기보다는 레스토랑에 가깝다. ㅎㅎㅎㅎ 식사류도 판매하고, 미피 굿즈도 판매해서 ~ 추억의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미피모리노 키친" 미피빵.... 보면 볼수록 심쿵 하네 ㅋㅋㅋㅋㅋ 커피, 아이스크림

[일본 유후인 쇼핑] 유후인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동구리노모리 (토토로샵)", 도토리의숲 유후인점 :) [내부링크]

일본 후쿠오카 여행 유후인 투어 필수 코스 동구리노모리 (토토로샵) "토나리노 토토로 토토로 "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이웃집 토토로 :D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국내에서 10년 전쯤 지브리 전시회를 한 적이 있는데 ~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성 모형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유바바 모형 등 영화관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의 작품들이 있었다. 그중 단연 내 마음속 1등은 잠자고 있던 토토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카톡 프로필 배경 ㅋㅋㅋ) 진짜 동굴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동그랗게 뚫려 있는 창?으로 보았는데 토토로가 잠들어 있는 것처럼 가슴 부분이 부풀었다 가라앉았다 하는 숨쉬기까지 연출해 감동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산에 이미 "도토리의숲" 들어와 있어서 최근엔 인기가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유후인에 가면 꼭 들리고 온다는 "동구리노모리 (토토로샵)"! 토토로가 빨리 들어오라고 인사하고 있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M 업무 일지] 유산균을 피부에 바른다고?! '24년 뷰티 트렌드 "발효 성분"! 이야기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24년 뷰티 트렌드 이야기 발효 성분 (Fermentation) 최근 몇 년 발효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 ~ 피부에 바르는 에센스, 토너 타입은 물론 샴푸&트리트먼트에까지 손을 뻗고 있는 발효 성분 ! 발효 성분은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피부 톤, 탄력, 보습 효과를 주지만 ~ 간혹 발효 성분 자체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는 필요하다. 사진 출처: pexels "발효" 하면 쉽게 떠올리는 성분이 유산균, 효소 등인데 놀랍게도 둘 다 피부에 바를 수 있다. :) 먼저, "유산균"부터 알아보면 ~ [ 발효 성분 1 : 유산균 ] 유산균은 피부에 유익한 박테리아의 한 종류로 피부의 pH 균형을 맞춰주고, 민감도를 낮춰 장벽을 강화해 준다. 여드름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유용하게 사용되는 성분! [ 발효 성분 2 : 효소 ] 효소는 생물학적 촉매로 특정 화학 반응을 가속화하는 물질인데 ~ 쉽게 말하자면 ㅎㅎㅎㅎㅎㅎㅎㅎ 효소는

[일본 유후인 카페] 극강의 귀여움 폭발!, 유후인 필수 관광코스 카페 "스누피차야 유후인점 (SNOOPY)" :) [내부링크]

일본 유후인 투어 필수 관광코스 스누피차야 유후인점 (SNOOPY) 내가 반대로 걸은 건지 제대로 걸은 건지 시내를 돌아보는 순서는 딱히 없으니 ~ 상관은 없겠지만 ㅋㅋㅋㅋㅋㅋ 미피모리노 키친을 지나고 나면 발견하게 되는 "스누피차야" ! (미피모리노 키친보다 더 큼 ㅋㅋㅋㅋ) 미피도 그랬지만, 스누피가 이렇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줄 일본 와서 알았...... ㅎㅎㅎㅎㅎㅎㅎ 스누피 굿즈는 당연히 있고 카페 겸 레스토랑이라 스누피 오므라이스, 피자, 도시락? 같은 메뉴들이 있는데 이게 또 쓰러지게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비주얼 :) (나 분명 스누피는 그냥 이름만 아는 캐릭터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발자국 디테일 무엇 ㅋㅋㅋㅋㅋ 스누피차야는 유후인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다른 지점은 안 가봐서 모르겠으나 유후인점은 건물이 어디서 봐도 귀엽다. ㅋㅋㅋㅋ 정문도 스누피가 어서 오세요 ~ 하고 있는 비주얼인데 가게 옆, 뒷문 마당까지 완벽 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일곱 번째 수업: 체어&바렐 수업이 리포머&캐딜락 보다 적은 이유는? :)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일곱 번째 수업 주말을 통으로 반납하고 있는 나날을 보낸지 어느덧 17회차! 드디어 내일이 마지막 수업 :D 마지막 남은 2회차 정도에 "체어와 바렐"을 몰아서 배우는데 ~ 리포머&캐딜락은 몇 주에 걸쳐 배우는 반면, 체어와 바렐을 원큐에 끝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 이유는 심플하다. 동작의 수가 현저히 적기 때문! 사진 출처: pexels 어느 센터의 수업을 들어도 체어와 바렐은 그 수가 많지 않다고 하는데 ~ 이유는 바렐의 동작이 주로 스트레칭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있고 리포머&캐딜락에 비해 기구 자체에서 오는 한계점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체어 같은 경우에는 그룹수업에서 사용하기 다소 위험한 동작들이 많은 편이다. (낙상 위험) 동작 수도 적은 편인데 동작 자체도 리포머&캐딜락 보다는 심심한 정적인 자세들이 많아 강사 입장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ㅎㅎㅎㅎ 사진 출처: pexels 주어진 시간 안에 알차게 구성하는 것도 중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 힐링] 유후인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프라이빗 온천 료칸 사기리테이 (Sagiritei) :D [내부링크]

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 여행 료칸 사기리테이 (Sagiritei) 한국은 매우 추운 겨울에 다녀왔지만 ~ 일본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10도 언저리의 기온에 방문한 후쿠오카 :)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접근성이 좋아 1박 2일로도 다녀오곤 하는 여행지인데, 이번 내 여행의 컨셉은 "극강의 힐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로지 온천만 바라보고 떠났다. ㅎㅎㅎㅎ 여행 당시에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기도 했고 (업무에 쪄들어 가는 흔한 직장인) 어디라도 좋으니 조용하게 짝꿍과 둘만 있고 싶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미지 출처: 료칸 사기리테이 공식 홈페이지 (gloria-g.com) 내 여행 일정은 2박 3일이었기에 길바닥에서 버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싶었는데 후쿠오카에서 → 유후인까지 거리만 해도 상당했으니 ~~~~ 유후인에서 또 한참 들어가야 있는 온천보다는 가까운 곳을 택해야겠다 싶어 최종 선택한 "료칸 사기리테이 (Sagiritei)" 사기리테이를 선택한 주요 이유는 유후인에서 가까워

[일본 유후인 맛집] 비주얼에 이끌려 들어간 유후인 당고 카페?!, 유노츠보고에몽 (GOEMON) [내부링크]

일본 후쿠오카 여행 유후인 온천 간식&카페 맛집 유노츠보고에몽 (GOEMON) 유후인의 메인 시내?에는 디저트 거리가 쭈욱 펼쳐져 있는데 ~ 사실 후쿠오카를 여행 노선지로 잡았으면 유후인은 대부분 들리는 코스이기 때문에 유후인에 가보지 않은 사람도 어디에선가 본 듯한 알고 있는 간식거리가 많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벌꿀 아이스크림이라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들 가는 가게 말고 다른 가게를 들어가 보자 ~ 그냥 마음 끌리는 데로 가보자 ~ 하는 마음으로 찾은 카페 "유노츠보고에몽" (사실 유후인에 정말 여기저기 있어서 매우 쉽게 찾을 수 있음 ㅋㅋㅋㅋ) 이미지 출처: 유노츠보고에몽 공식 홈페이지 (yufuin-goemon.com) "GOEMON"이라고 크게 써져있으니 못 찾을 염려는 없는 편! 선물로 사갈 수 있는 치즈케이크, 푸딩, 전병 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카페에서 먹어보고 마음에 들면 줍줍해가도 되는 공간 :) 내가 이끌려 들어온 비주얼 당고는 바로 이것! 사실 나는 떡 종류는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여덟 번째 "마지막" 수업: 필라테스 강사의 페이가 높은 이유?, 정말로 높은 걸까? :D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여덟 번째 수업 이야기 마지막 수업 :) 긴 시간이라면 긴 시간이고 무언가를 익히기에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인 약 90시간의 이수 과정을 끝내고 드디어 "시험"만 남겨둔 상황 ㅎㅎ "매트 (MAT)" 시험은 수업 초반에 바로 이루어지지 때문에 이미 끝난 커리큘럼이고 ~ 리포머 → 캐딜락/체어&바렐 순으로 마지막 시험을 보는데 ~ 하루 안에 이론과 실기 시험을 모두 보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많다. ㅠㅠㅠㅠㅠㅠ (나 혼자 재시험 보게 되는 건 아닌지 ....) 만약, 시험에서 불합격을 하게 되면 재시험 기회가 1번 더 주어지는데 ~ 재시험은 추가 비용을 내고 봐야 한다...... ㄷㄷㄷ 사진 속 평평한 의자처럼 생긴 기구가 "체어"이고, 둥그렇게 생긴 게 "바렐"인데, 체어&바렐은 특히나 한주에 몰아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수업을 나가서 인지 머릿속에 들은 게 하나 없이 시험 보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pexel

[BM 업무 일지] 4세대 필링 성분 "라하 (LHA)"?, 아하 바하 파하와 무슨 차이일까?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각질 제거 성분 "라하" 아하 vs 바하 vs 파하 vs 라하 한글 공부하는 것 같은 각질 제거 성분명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아주 긴 단어의 줄임말인데 ~ 물리적 제거 방법에 비해 순하다고 알려진 화학적 제거의 대표 성분들이다. 이 화학적 제거 방법의 성분들도 자세히 뜯어보면 추천 피부 타입이 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위의 표와 같이 피부 타입을 나누어 추천할 수 있다. :) 사진 출처: pexels 우선, 아하! AHA (Alpha Hydroxy Acid)는 수용성 성분으로 피부 표면의 죽은 세포를 제거하고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성분이다. 그러니 피부 표면의 질감을 개선하고 피부 톤을 밝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건조하면서도 피부 톤이 어둡고 잔주름이 있는 피부에 추천할 수 있다. 사진 출처: pexels 다음 바하! BHA (Beta Hydroxy Acid)는 지용성으로 모공을 깊숙이 청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모공이

[BM 업무 일지] '24년 코스모뷰티서울행사 준비!, 카탈로그(Catalog)는 어떻게 만들까~? 어떤 내용을 담지?! :D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제품 카탈로그(Catalog) 제작 2024 코스모뷰티서울 작년에 부스 신청을 했는데 ~ 눈 깜짝할 사이에 코앞으로 다가온 2024 코스모뷰티서울! 내가 현재 몸담고 있는 ~ B2B를 주로 취급하는 타입의 뷰티 브랜드는 "바이어"를 위해 제품 카탈로그를 준비하는데 ~ 박람회에 찾아오는 혹시 모를 B2C 즉, 일반 고객분들을 위해 팜플렛도 따로 준비한다고 하면 나는 2가지를 다 기획해야 한다는 점..... ㅠㅠ 우선 팜플렛은 카탈로그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편이라 카탈로그부터 준비하기로 했다. 사진 출처: pexels 카탈로그 전문 업체에 디자인을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 ~ 디자이너가 따로 있는 경우에는 보통 마케팅팀에서 카탈로그 안의 내용을 기획해 디자인 부서에 드리면 ai 파일로 제작 후 인쇄 업체에 송부한다. 인쇄소는 보통 1,000부 정도씩 찍어내시는 편인데 100부 200부 이렇게 소량으로 받는 곳도 있다. ㅎㅎ (물론 가격은 비싼 편) 인쇄는 그리 오랜 시간

[BM 업무 일지] 2024년 코스모뷰티서울 사전등록 방법?, 오프라인 초대장도 있나? :D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24년 코스모뷰티서울 사전등록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D-48로 코앞이라면 코앞까지 다가온 코스모뷰티서울! :) BM으로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느낌이긴 한데 ~ 이유는 오프라인 초대장이 며칠 전에 회사로 배송이 왔기 때문 ㅎㅎㅎㅎㅎㅎ 오프라인 초대장은 무료 초청장 (비매품)으로 참가기업으로서 부스를 신청한 브랜드에게 주변인에게 나누어 드려라~라는 의미이다. (생각보다 많은 장수를 주셔서 놀램 ㅋㅋㅋㅋ) 이렇게 생긴 초대장! 초대장이 없으면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이 필요하다는 점! 당일 일반 관람은 10,000원이니 방문할 생각이 있다면 꼭 사전등록하는 것을 추천한다. ㅎㅎㅎㅎㅎㅎ 이미지 출처: 코스모뷰티서울 공식 홈페이지 (cosmobeautyseoul.com) 온라인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는데 이미지 출처: 코스모뷰티서울 공식 홈페이지 (cosmobeautyseoul.com) 코스모뷰티서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후, "참관객 → 온라인 사전등록"의 순

[BM 업무 일지] 나이아신아마이드도 결국 비타민이다?!, 왜 나이아신아마이드 제품들은 5%를 강조할까?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나이아신아마이드 제품 주의사항 Niacinamaide (Vitamin B3)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대표적인 "미백" 성분으로 ~ (미백이 부각될 뿐 미백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님 ㅎㅎㅎ) 알부틴,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 등과 함께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승인된" 원료이다. 즉, "우리 제품은 미백 효과가 있어요 ~"라고 얘기하려면 미백 기능성 승인 원료가 반드시 함유되어야 한다. :) 그중에서도 나이아신아마이드는 BM에게 사랑받는 성분인데 ~~~~ 이유는, 항상화제가 포함된 제품과 함께 사용해도 괜찮고 특별한 트러블을 일으키는 사례가 적기 때문이다. (임산부가 사용해도 안전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음) 나이아신아마이드 Niacinamaide 란? 비타민 B3의 일종으로 니코틴아마이드라고 불리기도하는 수용성 비타민 사진 출처: pexels 나이아신아마이드! 니코틴아마이드라고도 불리며 비타민 B3의 일종으로 결국 비타민이다. ㅎㅎㅎㅎㅎㅎ 대체로 대부분의 피부 타입이 안전하게

[BM 업무 일지] 피부 각질 제거는 꼭 해야 되는 걸까?, 물리적 제거와 화학적 제거?! 어떤 방식이 내게 맞을까 O_O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피부 각질 제거의 방법 물리적 제거 vs 화학적 제거 흔히 알고 있는 각질 제거는 필링제 타입으로 마른 피부에 문질러 발라 피부를 벗겨내는? 느낌의 제품인데, 요즘은 벗기지 않고 발라서 해결하는 등 각질 제거는 피부 관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그렇다면! "각질 제거는 꼭 해야 되는 걸까?"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 (각질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하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음 ㅎㅎㅎㅎ) 사진 출처: pexels 결론부터 말하자면, 각질 제거는 할 수 있는 피부라면 할 수 있는 것이 좋다. :) 피부의 죽은 세포를 제거하고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과 과다한 피지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피부를 숨 쉬게 하고 그 뒤에 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주 1회 정도는 권장하는 편이다. 하지만, 아무리 순한 제품을 사용해도 피부가 붉게 올라온다거나 따끔하거나 하는 자극이 느껴진다면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 매우 센시티브한 피부는

[어푸어푸 수영 일기] 수영복도 자판기가 있다?! 요즘 주목하는 국내 수영복 브랜드 이야기 :) [내부링크]

화정 수영장 세이브존 화정 수영 수영용품 자판기 내가 다니고 있는 수영장에 어느 순간부터 자판기가 하나둘씩 늘어가기 시작하더니 ~ 띠용? 수영용품 자판기가 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복이라기보다는 수영용품이 들어가 있는데 브랜드가 무려 "후그"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 (후그가 국내 브랜드 중에 비교적 유명한 편) 수경, 수영모자, 캡, 수건 위주로 판매한다. :D 내 짝꿍도 깜빡하고 수영모자를 안 가지고 가서 집에 다시 돌아오는 상황이 연출된 적이 있는데 요렇게 자판기가 있으면 편리하긴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지나다닌다. ㅎㅎㅎㅎㅎㅎㅎ 호텔이나 워터파크에서 일회용 수영용품 자판기를 본 적은 있는데 동네 수영장에서 보니 은근 새롭다. 자판기의 배치가 약간? 잉? 굳이?라는 생각이 살짝 들긴 하는데 (양쪽 음료 자판기를 사이에 두고 가운데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브랜드 제품이고 ~ 수영모자, 수경 등은 보통 6개월 정도마다 교체해 주는 것을 생각하면 가격도

"고양"에 숨겨진 벚꽃 명소?!, 한적하고 여유로운 벚꽃 산책길! 강매동 창릉천 푸른숲길 :D [내부링크]

고양 행주산성 벚꽃길 강매동 창릉천 푸른숲길 고양바람누리길 14-5 벚꽃 만발하는 주말이지만! 주말 저녁 내내 자격증 취득 일정으로 꽉꽉 차있는 나는 멀리 못 나가는 상황이었는데 ~ 짝꿍의 "고양 사는 사람들만 아는 숨은 벚꽃 뷰가 있어 ~"라는 말 한마디에 기분 좋아져서 ㅋㅋㅋㅋㅋ (사람이 매우 단순) 집에서 약 15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도착하는 창릉천 푸른숲길 도착! (참고로 우리 집은 화정)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도착하고 알았다. 왜 숨은 벚꽃길인지 :D 주말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에 적당한 브런치 타임인데도 사람이 없다! 딱히 주차 전쟁을 할 필요도 없고 너무나 한적하면서도 벚꽃이 쭈욱 ~~~~ 펼쳐져 있는 너무 감성 넘치는 길 ㅠㅠㅠㅠㅠㅠㅠㅠ (감수성이 1 올라갔습니다. +) 오는 길에 주말 장을 열은 곳이 있어서 닭강정이랑 묵, 과일 등 이거저거 점심에 먹을거리를 샀는데 정말 천 앞에 앉아 먹을까 고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랑

[BM 업무 일지] "레티놀"은 만능 성분일까?!, 레티놀 화장품 사용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이야기 :D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레티놀 제품 주의사항 Retinol (Vitamin A) 나 화장품과 뷰티에 관심 좀 있다 ~ 하면 '23년 가장 핫했던 성분 "레티놀"은 어디선가 들어봤을거다. :) 주름 개선 즉, 안티에이징 제품인 아이크림, 크림, 세럼, 에센스 등에 넣는 형태가 가장 시장에 많이 나와있는 형태이고 ~ 요즘엔 핸드크림, 립밤 등에도 추가하는 추세이다. 레티놀 Retinol 이란? 비타민 A의 한 형태로 ~ 간, 생선, 계란, 치즈와 같은 주로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다. 사진 출처: pexels 우선 "레티놀"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보면, 비타민A의 한 형태로 자연에서 발견되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간, 생선, 계란, 치즈, 당근, 시금치, 고구마 등에서 발견되고 화장품 성분으로 사용하기 위해 합성을 하기도 한다. (화학적으로 변형시켜 피부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듦) "콜라겐 생성을 촉진" 하는 아주 매력적인 성분이라 주름, 색소 침착,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

[파주 초대형카페] 호텔 로비 스타일 건축물에 호수 뷰까지,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모쿠슈라 프렌치카페에 드디어 방문?! :D [내부링크]

파주 대형카페 모쿠슈라 프렌치카페 경기 파주시 조리읍 기곡길 138 이직 후 처음으로 월요일 "반차"를 냈는데 ~ 이유는 보건소 방문 때문 ㅋㅋㅋㅋㅋㅋㅋ (덕양구 보건소 방문 얘기는 나중에 ㅎㅎㅎㅎㅎ) 보건소에서의 업무? 가 생각보다 너무 후다다닥 끝나버려서 ..... ;;;; 오후 출근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 마침 가까운 곳에 가고 싶어 침 흘리고 있던 카페가 있어 방문 :) 바로, 모쿠슈라 프렌치카페 !! 전에 한 번 방문했을 때는 주말에는 안 연다고 해서 ㅠㅠㅠㅠㅠ '뭐지? 이 위치에 이렇게 커다랗게 지어놓고 평일 장사?' 하며 의아해했는데 결국 나는 평일에 방문하게 되었지만 가보니 이제 주말 장사도 하신단다. :D 멀리서 촬영했는데도 건물이 다 안 담긴다... ;; 정말 카페인 걸 모르고 보면 "호텔 아니야?" 할 정도로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고 ㅋㅋㅋㅋㅋㅋ 로비부터 계단 엘리베이터, 키즈존까지 호텔에 그대로 가져다 복사 붙여넣기 해도 손색없을 만큼의 분위기 ㅋㅋㅋㅋ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여섯 번째 수업: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필라테스로 살을 뺄 수 있는 것인가.... O_O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여섯 번째 수업 주말 총합 10시간씩을 필라테스에 매진하다 보면 물론 미친 듯이 힘들지만, 신기한 변화를 발견하는데 ~ 바로 눈에 띄는 몸의 변화! 솔직히 시작 전에는 필라테스가 운동인가? 스트레칭인가? 스스로도 기준이 잘 안 서기도 했고 ~ 몸이 정말로 변화하는 건지에 대해 의문이 있는 건 사실이었다. 그런데 ! 정말로 변한다..... O_O 그렇다면 여기서 드는 의문점 하나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사진 출처: pexels 우선, 몸이 어떻게 변했는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없던 근육이 도드라져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 11자 복근이란 것이 있는 줄 몰랐는데.... 그런 건 아이돌들이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아이돌을 보고 배에 쉐이딩 화장을 하는 건 아닌가 의심을 하곤 했는데 ㅋㅋ) 정말로 생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매 순간 있는 것은 아니고, 운동 직후에는 선명히 있다가 밥 먹으면 잠깐 사라졌다 ~ 왔다리 갔

[BM 업무 일지] "징크옥사이드"? 무기&유기는 알겠는데 이거는 또 무슨 얘기일까?!, 제대로 알고 쓰는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 성분 이야기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자외선 차단 성분 이야기 무기&유기&혼합자차 국내 뷰티 소비자들은 성분에 대한 인식 수준이 참 높은 편인데 ~ 해외에서는 무기&유기에 대한 개념도 안 잡혀 있는 소비자가 많은 반면 국내는 혼합자차까지 이미 BM 보다 잘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ㅎㅎㅎㅎㅎㅎ 그래서인지 ~ 아니면 차별화된 소구점을 찾아내고 싶은 건지 ~ 정확한 의도는 알 수 없지만, 요즘 들어 자외선 차단 성분의 이름 자체를 제품명에 넣는 선크림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그래서 준비한 잘 알고 쓰는 선크림 성분 이야기! 사진 출처: pexels 자외선 차단 성분은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 첫 번째, [ 물리적 차단제 ] "무기자차"가 바로 이에 해당하고 피부 표면에 머물며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작용을 한다. 무기자차 선크림에 들어가는 대표 성분들은 ~ 바로, "티타늄 디옥사이드 (Titanium Dioxide)" 와 "징크 옥사이드 (Zinc Oxide)" 특히 징크 옥사이드는 피부에 자극이

[정발산역 쌀국수] 하와이안 느낌 나는 베트남 쌀국수 가게 라라포(LaLa pho cafe)!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길"이란 뜻? :D [내부링크]

일산 정발산역 쌀국수 라라포 (베트남 음식) 정발산역 3번 출구에서 743m 날은 너무 좋은데 ~ 사무실 안에 있으려니 ~ 몸에 좀이 쑤시는 듯한 느낌이 드는 오후 ㅠㅠ 라페스타 거리 뒤쪽으로 벚꽃이 벌써 피었던데....... 이번 주면 벌써 만개할 것만 같은 자태 ㅋㅋㅋㅋ 쌀국수랑 돈가스 중에 고민하다가 가게 네임이 마음에 들어서 초이스 한 "라라포" 간판에 당당하게 "싸다고 의심 말고 먹어보고 감동하자!" 라는 슬로건을 걸어두셨는데 진짜 저렴하긴 하다! 11시에 방문했는데도 테이블이 벌써 반 정도 차 있었는데 인기도 많은 듯 ㅎㅎㅎㅎㅎㅎㅎㅎ 소고기 쌀국수가 7,500원이니까 오 ~~~ 요즘 웬만하면 10,000원 넘기는데 엄청 반가운 느낌의 가격대 :D 베트남 음식 가게인데 꾸며 놓으신 인테리어 스타일을 보면 약간 하와이안 포케집 같기도 하고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 포스터들도 여기저기 붙여두셨는데 커스터마이징을 하신 건지 LALA PHO라고 쓰여 있다. 세심함이 돋보이

[BM 업무 일지] '24년 뷰티 트렌드 "슬로우 에이징 (Slow Aging)"?, 안티 에이징 (Anti Aging)과 어떻게 다를까?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24년 뷰티 트렌드 이야기 슬로우 에이징 (Slow Aging) 화장품 트렌드는 패션처럼 돌고 돌기에 ~ 성분이나 제형들을 '아! 이건 올드해!' 라고 단정 짓지는 않는 편인데 ~ 예시로 필업 제품들 같은 경우 필업이 한 10년 전쯤 유행했었으나 주춤했다가 요즘 다시 하나둘씩 신제품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ㅎㅎㅎㅎㅎ 하지만, 뷰티 키워드 같은 경우 느낌이 조금 다른데 ~ 동일한 소구점이어도 표현에 그 해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다. 예를 들어 "주름 개선"을 소구 목표로 출시한 제품의 상세페이지에 시대의 니즈를 반영해 표현법을 "안티 에이징" 이라고도 하고 "슬로우 에이징", "얼리 에이징", "헬시 에이징" 등을 사용하기도 하는 것! 슬로우 에이징 (Slow Aging)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 어쨌든 ~~~~ 최근 뷰티 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렌드 "슬로우 에이징 (Slow Aging)"은 노화를 부정적으로 대응하는 "안티 에이징

[어푸어푸 수영 일기] 실내수영장에서 선크림이 권장 사항이라고요...? 어디까지가 피부 보호의 선 일까? O_O [내부링크]

고양 화정 수영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실내수영장 선크림 피부 보호 모든 실내수영장은 "전신 샤워" 후 입수하게 규정이 되어 있는데 ~ 목적은 당연히 "물의 청결 유지" 때문 :) 땀, 화장품, 바디 로션 등이 씻겨 나가 성분이 수영장 물과 닿으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물의 pH 밸런스가 깨진다고 하는데..... 어려운 용어는 잘 모르겠고 어쨌든 '씻고 들어가야 한다 ~' 정도로 종결할 수 있겠다. 그런데, 요즘은 수영 회원의 피부 보호를 위해 선크림 사용을 허가하는 경우들이 있다. (내가 다니는 곳은 물어보진 않았지만 고민도 안 하고 안 된다고 하실 듯 ㅋㅋㅋㅋ) 사진 출처: pexels 실내수영장에서 선크림을 권장하는 경우는 ~ 수영장 인테리어로 큰 창문이 달려 있거나 유리 천장 아래에 있는 때이다! UV 방사선이 유리를 통과해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크림이 스킨케어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야외수영장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간혹 조명이 비교적 강하게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다섯 번째 수업: 필라테스 강사에 대한 편견?!,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일까 :)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다섯 번째 수업 리포머와 캐딜락은 책이 사전보다 조금 얇은 수준으로 비교적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는데 ~ ㅎㅎ 실제로 수업에서 사용하는 동작들은 생각보다 많이 실려 있지는 않다. 내가 배우고 있는 필라테스 교재는 정석에 가까운 동작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게 긴 시간 수업을 이끌어 가려면 창작의 고통이 따를 것 같은 ...... ㅋㅋㅋㅋㅋㅋ 반면, 체어와 바렐은 두 권을 다 합쳐도 리포머 한 권 두께보다도 얇은데 ~ '동작이 많지 않구나!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동작의 난이도가 높다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유는 낙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 ㅠㅠ (회원이 안전하게 운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실제 티칭을 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는 기구들) 사진 출처: pexels 위 사진처럼 스프링이 걸려있는 패들을 밟고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무게 중심이 자칫 한쪽으로 쏠리면 바로 넘어지게 되는 기구이다. ㅠㅠ 그리고! 체어 만으로 수업 하나를 구성

[BM 업무 일지]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분기별로 마케팅 PT를?!, 무슨 주제를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할까 ~ :) [내부링크]

뷰티&화장품 회사 BM 제조업체 PT 이야기 Mrk Trend & Inventory 제조업체들은 어쩌면 브랜드보다도 화장품 트렌드에 민감한데 ~ 소비자 동향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있어야 발 빠르게 연구해 제품을 만들어 내고, 까다로운 브랜드 BM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제조업체들은 연구원, 영업 직원 이외에 "마케팅"부서를 따로 두어 트렌드 조사, 제품 기획, 브랜드사를 위한 맞춤 기획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이 중 중요한 "영업의 장"이 되는 큰 이벤트가 있는데 ~~~~ 바로 "마케팅 PT" ! 신제품 소개 PT, 제조업체 트렌드 PT 등등 명칭은 다양한데 진행 이유는 명확하다! 신제품이 나왔으니 출시하세요 :) 사진 출처: pexels 제조업체마다 진행 규모, 시기 등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 (많은 곳은 1개월에 한 번도 있음 ㅎㅎㅎㅎ) PT 진행 순서는 거의 동일하다. ㅎㅎㅎㅎ 트렌드 소개 → 신제품 소개! "요즘 이러이러한 것이

[미국 시카고 투어 일기] 시카고 대표 도넛 맛집!, 스탠스 도넛 & 커피 (Stan's Donuts & Coffee)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스탠스 도넛 & 커피 Stan's Donuts & Coffee 시카고에는 와일드베리 만큼 디저트 가게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 바로, "스탠드 도넛!" (Stan's Donuts) 2014년에 시카고에 오픈한 도넛 가게로 전통이 엄청 긴 가게는 아니지만, 시카고에서 먹을 만한 디저트 하면 꼭 언급되는 곳이다. ㅎㅎㅎㅎ 나는 와일드베리에서 이미 극강의 달달함을 경험하고 왔기 때문에 일부러 도넛을 먹으러 방문하려 갔던 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들어진 스테이크를 먹고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해 들렸다. ㅎㅎㅎㅎㅎ (이름은 기억하고 있었음, 먹는 건 잘 안 까먹는 편 ㅋㅋㅋㅋㅋㅋㅋ :D) 수제 도넛이라고 하는데 ~ 그래서 하루에 만드는 물량이 적은 건지 아니면 인기가 너무 많은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녁에 갔더니 이미 도넛들이 숭숭 빠지고 남아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ㅠㅠㅠㅠㅠ 스탠스 도넛의 팝한 느낌 인테리어 ~ 보스턴 크림, 크루아상 도넛, 레몬

[미국 시카고 산책 일기] 비 오는 날 네이비 피어는?! 무섭다.... 별명 고담 시티 ㅋㅋㅋㅋㅋㅋ :D (Navy Pier)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네이비 피어 Navy Pier 시카고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네이비 피어는 한 번쯤 들어봤을 텐데 ~ 겨울에 방문한 나는 네이비 피어가 그렇게 매력적인 장소는 아니었다. ㅋㅋㅋㅋ (솔직히 페리 타면 되지 굳이 여기를...? 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함 ㅎㅎㅎㅎ) 여름이라면 얘기가 달라졌겠지만 ~ 여름에는 축제도 있고 관람차도 운영하고 무언가 이벤트가 많은 것 같지만 ~ [ 시카고 네이비 피어 관람 정보 ] Eat, Drink & Play | Things to do in Chicago | Navy Pier Discover endless fun at Chicago's Navy Pier with dining, rides, shopping, and cultural attractions. Dive into excitement - plan your visit now! navypier.org 사진 출처: pexels 화장한 날씨였다면! 이런 명장면을 눈에 담고 왔을 터인데..

[정발산역 초밥] 배달의민족 지역별 배달 건수 1위 초밥가게 "상무초밥"?!, 정말 너~무 오래간만에 점심으로 초밥을 먹은 것 같은 기분 :) [내부링크]

일산 정발산역 초밥 상무초밥 일산라페스타점 정발산역 1번 출구에서 447m 요즘 이상하게 초밥을 저녁으로 먹고 점심 메뉴로는 초이스를 안 했었는데 ~ (특별히 이유는 없었음 ㅋㅋㅋㅋㅋ) 목련과 벚꽃도 피어 가고 ~ 조금 걸어서 나가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방문한 "상무초밥" 지나가다 홍보 문구가 눈에 띄어서 다음에 가봐야지 했는데 그다음이 4개월 뒤 :D 가게 간판 바로 밑에 엄청 크게 "배달의민족, 요기요 지역별 배달 건 수 1위" 라고 크게 적혀있는데 ~ 언제가 기준인 건지는 안 쓰여 있어서 모르겠지만 결론, 맛은 좋당 헤헤헤헤 밥이 맛있는 초밥집? 보통 스시를 강조하는데 밥을 강조해서 컨셉이 독특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가게 날것을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메뉴도 있고 ㅎㅎ '날것을 못 먹는데 초밥집을 왜 찾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이직을 하고 알게 되었다. 초밥을 싫어하는 직장 동료가 있는데 초밥 가게가 너무 가고 싶을 때가 있다는 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푸어푸 수영 일기] 실내수영장에서 래시가드를 입어도 될까? 안 된다면 이유가 뭘까?, 그렇다면 비키니는?! ㅎㅎㅎㅎㅎㅎ O_O [내부링크]

고양 화정역 수영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실내수영장 수영복 착용 규정 수영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별의별 것들이 다 궁금했는데 ~ 그중 가장 신경 쓰였던 것이 "수영복" 이었다. 일상생활복도 노출을 꺼리는 편인데, 직장 다니고부터는 특히 상체 노출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수영복을 입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느껴졌다. ㅎㅎ 물론 절대 아무도 나의 복장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아주 자유로워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자기 수영하느라 바쁨) 사진 출처: pexels 그러다 어느 날 문득 든 생각! "실내수영장에서 래시가드를 입어도 되나?" 물론 여태까지 입어본 적은 없음 ㅋㅋㅋㅋㅋ 수영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공감하겠지만, 처음엔 앞뒤 꽉꽉 막힌 거 입다가 점점 사라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불편해서...... 그래도 궁금한 건 해결하고 가는 타입이기에 ~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D 플러스 비키니까지! 사진 출처: pexels 우선 결론을 요약을

[BM 업무 일지] CT 결과는 얼마 만에 받아볼 수 있을까?, CT 결과지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지? :) [내부링크]

뷰티&화장품 회사 BM CT 결과 확인 CT 기간 및 결과 확인하기 약 3주 전에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CT용 준비해 주세요"의 CT가 무엇인지 얘기해 보았는데 ~ [ CT란 무엇인가? ] [BM 업무 일지] "CT용으로 10개 준비해 주세요~"의 CT는 무슨 말일까?, 용기 샘플은 몇 개나 준비해야 될까? :) 화장품 회사 BM CT용 샘플 준비 BM이 신제품 개발을 하다 보면 정말 자주 듣는 용어가 바로 CT C... blog.naver.com 이번에는 CT용 샘플을 제조업체에 보낸 후 결과에 관한 이야기! 사진 출처: pexels CT가 완료되면, "검사기록서"를 보내주는데 ~ 검사기록서 받기까지 최소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연구소에 보내는 시간, 연구원의 스케줄 등등을 고려하면 CT 결과를 받기까지 "2주" 정도는 넉넉잡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좋다. :) 최소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되는 이유는 ~ 시험 방법 중에 "7일간" 실온&항온조에 방치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ㅎㅎ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세 번째 수업: 챗 지피티(ChatGPT)에게 운동 시퀀스를 짜달라고 해보았다?!, 리포머 + 박스 수업 이야기 :D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세 번째 수업 나는 "ChatGPT 4"를 구독하고 있는데 ~ 업무상의 이유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어느 날! 필라테스 1:1 수업을 위해 운동 시퀀스를 짜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는데..... 머릿속이 백지상태인 기분이었다. 유튜브를 찾아보아도 상세하게 나와있는 것은 아니고 본인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올려놓은 영상들이 대부분이어서 선생님의 입장에서 참고하기가 어려웠던 것 ㅠㅠㅠㅠㅠ 이때 우연히 떠오른 챗 지피티 ㅋㅋㅋㅋㅋ "어?! 챗 지피티에게 일을 시켜볼까...?" 라는 나름 번뜩이는 아이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pexels 내가 챗 지피티(ChatGPT)를 엄청 잘 활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 챗 지피티로 코드도 짜는 사람들도 있다 하니 AI는 정말 쓰는 사람에 따라 활용도의 범위가 달라지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아무튼, 내가 챗 지피티에게 하고 싶었던 질문은 ~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필라테스 운동 시퀀스! 나에게 주어진 구체적인 미션(수업 과제)이 1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네 번째 수업: 필라테스 강사들의 고충?!, 회원과 감정이 공유된다고....?! ㅠㅠㅠㅠㅠㅠ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네 번째 수업 오늘은 수업 시작하자마자! 2명씩 조를 이루어 서로 상대에게 1:1 수업을 하는 모의 티칭 시뮬레이션 진행 O_O (마음의 준비 시간은 없는 것이죠...?) 상대가 내 센터에 1:1 수업을 받으러 처음 온 회원이라고 상상하고 실제 수업처럼! 체형분석부터 진행하면 되는 일명 상황극 :) "회원님 저희 센터 처음이시죠~? 혹시 필라테스를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부터 시작하는 다소 민망한 연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pexels 당연히 집에서 시간 체크부터 운동량, 운동 순서 모두 연습해 보지만 내 수업에 피드백을 위해 평가지를 들고 계시는 선생님도 계시기에 긴장을 안 할 수가 없는 분위기이다. ㅎㅎㅎㅎ 1:1은 그룹 수업과 비교했을 때, 회원의 몸을 하나하나 확인해 가며 난이도도 조절할 수 있고 동작의 디테일을 설명하기에 좋지만 단점은! 가르치는 강사의 체력이 너무 많이 소모된다! 이유는 ~ 하나하나 확인한다는 것은 모든 동작의 시작 →

[화정역 마사지] 집 가까운 데서 받는 호텔식 아로마 테라피 힐링 마사지!, 카카오풋앤바디 화정점 :) [내부링크]

화정&행신 마사지 카카오풋앤바디 화정점 아로마 테라피 90분 2월 중순부터 주말을 내내 필라테스에 반납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사서 고생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 일요일을 합쳐 10시간씩 필라테스에 매몰되어 있으면 월요일이면 누가 나 밟고 지나간 것처럼 몸이 무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흡사 솜 뭉탱이 ㅠㅠㅠㅠ) 여태까지는 짝꿍을 괴롭히며 ~ "짝꿍 나 마사지해 줘!" 하곤 했는데 드디어 화정역에서 마사지샵 발견 ㅎㅎㅎㅎ 마사지샵은 가고는 싶은데 꾸준히 다닐 수 있는 신뢰할 만한 곳을 찾기가 어렵기도 하고, 시작 문턱이 조금 높은 편?이다 보니 (사우나같이 한 번 해보고 아님 말지 뭐 하기에는 가격대가 높은 편.....) 나는 일부러 프랜차이즈를 방문했다. :) 화정역 1번 출구로 나와 광장을 지나 가운데 메인 스트릿으로 쭉 걸어가면! 올리브영 지나 다이소 맞은편 건물에 엄청 크게! 있는 카카오풋앤바디 화정점! (평수 100평 WOW) 간

[BM 업무 일지] 화장품 제품 촬영 레퍼런스는 어떻게 쓰는 걸까?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지? O_O ?! [내부링크]

화장품&뷰티 회사 BM 레퍼런스 이야기 연출컷 촬영 레퍼런스 작성법 누끼컷은 특별한 레퍼런스가 필요한 것은 아니니 깔끔하게만 잘 보정해 주시면 OK인데, 연출컷은 레퍼런스를 잘! 써서 전달해야 한다. 그래야 의도한 원하는 이미지를 받아볼 수 있다는 점 :) 예시 이미지만 띡 보내는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것은 회사 얼굴인데 깔끔하게 문서화해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ㅎㅎㅎㅎㅎㅎ 사진 출처: pexels 먼저!, 소품이 조금 더 많이 다양하게 들어가고 모델로 종종 활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의 레퍼런스를 작성해야 한다고 가정한다면 ~ [ 메이크업 제품 연출컷 레퍼런스 목차 ] 1. 컨셉 (Concept) 2. 소품 (Props) 3. 모델 룩 (Look) 4. 모델 헤어/메이크업/네일 (Hair/Make-up/Nail) 5. 모델 스타일 (Style) 6. 모델 포즈 (Pose) * 레퍼런스 목차는 절대적이지 않으니 참고용 크게 제품/모델 대분류를 하고

[미국 시카고 산책 일기] 분수가 이렇게 무서운 곳이었나요...? 밤에 잘 못 가면 폐가 분위기를 느끼고 오는 버킹엄 파운탱!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버킹엄 파운탱 (Buckingham Fountain) Grant Park 시카고 중심은 상업 지구라 그런지 한밤중에도 불이 번쩍번쩍해서 여의도 같은 느낌이 나는데 ~ 바람은 매서워도 유유자적한 페리 구경도 하며 밤 산책을 즐기고 있다가 여기서 끝냈어야 했는데!!!!! 그 늦은 시간에 분수대의 불빛을 보겠다고 버킹엄 파운탱까지 갔다가 정말...... 귀신 나오는 줄 알았다. 시카고 여행이 끝나기 직전에 타려고 남겨둔 관광 크루즈를 미리 구경도 하고 ~ (일명 시카고 건축물 투어) 이 배를 타러 내려가는 곳에 약간 넓어 보이는 광장이 있는데 거기서 즉석 길거리 공연을 해 분위기가 매우 그럴싸했다. ㅋㅋㅋㅋㅋ 주변 가까운 곳에 아주 크게 기라델리 초콜릿 가게도 있어서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는 마음으로 금색 상자에 원하는 만큼 원하는 종류를 담아 구매하는 선물세트도 2개나 사고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알차게 눌러 담음 :D) [ 시카고 기라델리 초콜릿 가게 ] 40

[미국 시카고 투어 일기] 얼어 죽더라도 시카고 여행에서 꼭 하고 와야 하는 건축물 크루즈 투어! :D (Architecture River Cruise Tour)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건축물 크루즈 투어 Wendella Tours & Cruises 시카고 여행에서 "건축물 크루즈 투어"를 안 하고 오면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누가 표현하던데 ~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표현하는지 타면 3초 만에 이해한다. :D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상품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루즈를 운영하는 선박 여행사가 몇 군데 있다고는 하는데 우리는 가장 유명하고 많이들 이용하는 Wendella Tours & Cruises를 예매했다. :) 미리 한국에서 예매를 안 하고 가서 ~ (준비성 제로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 도착해서 크루즈 타기 3일 전에 호다다닥 예매했는데, 뭐 특별한 문제는 없었으니 겨울이라 자리가 여유로웠던 것일 수도 있지만 ~ 실제 탑승했을 때도 사람이 다 찬 상태에서 나가지는 않았다. (여름에는 무진장 인기가 많다고 하니 미리 출발 전 한국에서 예매하는 것을 추천) 예매할 때 ~ 시간 타이밍이 중요한

[어푸어푸 수영 일기] 수영복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생각보다 얼마 안 가는 수영복 관리 방법! :D [내부링크]

고양 화정 수영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수영복 수명&관리 방법 짝꿍도 함께 같은 수영장을 다니게 되어 요즘 종종 떠올리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 ~ 커플 수영복을 입고 10개 레일쯤 있는 대형 수영장에 가는 행복한 상상 :) 1년을 넘게 배우다 보니 하나둘씩 사 모으던 수영복도 점점 쌓여가고 ~ 이제는 면세점에서까지 수영복을 사 오는 수준이 되었는데.... ㅎㅎㅎㅎㅎ (면세점에 그렇게 많은 종류가 있었는지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브랜드도 다양!) 사진 출처: pexels 옷보다 수영복 고르는 것이 더 재미있어진 것은 좋으나 ~ 이쯤 돼서 드는 궁금점! "수영복의 수명은 얼마나 갈까?" "수영복은 언제 바꿔야 하는 걸까?" 수영 강습을 받기 시작하기 전에는 즉, 수영은 여름휴가 때 바다에 발이나 담그는 것이 전부였던 시절!에는 수영복은 평생 가는 건 줄 알았다. ;;;;; (튜브 정도 수준으로 생각함) 하지만, 수영복은 생각보다 수명이 짧다는 것! 사용 빈도, 재질 및 제조

하늘 사진 찍기 :), 요트 위에서 바라다보는 강 위의 하늘 풍경은 얼마나 특별할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예전처럼 푸른 하늘을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내 휴대폰 속 푸른 하늘 풍경을 공유해 주세요~ "요트"라고 하면 많이들 떠올리는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에 스쳐 지나가는 호화 요트인데 ~ (파워 보트의 한 종류 ㅋㅋㅋㅋ) 사실은 바람으로 가는 세일링 요트도 있고 ~ 배도 차 만큼이나 많은 종류가 있다. ㅎㅎ 요트는 바다 혹은 강에 시선이 집중 될 거라고 예상하는데, 생각보다 하늘 풍경에 중독된다. ㅋㅋㅋㅋㅋ 내가 요트에 처음 타 본 것은 재작년 2월이 거의 지나가는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비교적 쌀쌀한 날씨였는데 아직도 처음 본 요트 위 하늘 풍경을 잊을 수가 없다. :) 내가 처음으로 접했던 경치 :D 이날 일명 "갈매기 몰이"라고 배고픈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던져주기도 했는데 ~~~~ 어쩜 진공청소기가 따로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던지는 데로 쏙쏙 너무 잘 받아 가서 낚시하는 기분이었다. 내가 요트를 탄 곳은 김포의 "아라마리나" 선박장인데 ~ 처음 탈 때는 아라뱃

[미국 시카고 산책 일기] 시카고가 자랑하는 콩 모양 조형물이 공원 한가운데에?, 도시를 담아 내는 거울 클라우드 게이트와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한 시카고 피카소 :)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꼭 보고 와야 되는 조형물! 클라우드 게이트 (Cloud Gate) & 시카고 피카소 (Chicago Picasso) 한국도 돌아다니다 보면 건물 앞에 조형물들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 건축법 때문에 조형물을 지어야 된다 뭐 이런 얘기를 어서 주워들었던 것 같지만 내 분야가 아니니 잘은 모르겠고 :) 시카고에는 조금 특이하면서도 시카고에 갔다면 꼭 보고 와야 하는 조형물들이 있다. 먼저, 시카고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가서 보고 중간쯤에 밤에 한 번 더 보러 간! "클라우드 게이트 (Cloud Gate)" 왜 2번을 보게 되었냐 하면, 도착한 날 비가 와서 클라우드 게이트는 도시가 반사되어 비춰야 의미가 있는 건데 그 명장면을 보지 못했기 때문 ㅠㅠ 클라우드 게이트 즉, 구름의 문은 시카고 밀레니엄 공원 한가운데에 있는데 (Millennium Park) 아니쉬 카푸어라는 인도 출신의 영국 조각가가 만든 스테인리스 조각품으로 명실상부 시카고의 랜드마크이다.

[미국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 공룡 컬렉터 박물관?!, 조금 먼 곳에 있어 살짝 맘먹고 가야 하는 필드 자연사 박물관 탐방기! (Field Museum)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 1400 S Lake Shore Dr, Chicago 나는 자세하게 볼 줄은 모르지만 ~ 역사와 미술에 대해 깊이 공부해 본 적은 없으니.... (물론 전공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에서 미술관과 박물관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굳이 이유를 들자면 음..... 미디어 속 환상이랄까 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등학생쯤이었을 때 드라마 "가십걸"이 한창 유행했었다. 주인공들이 앉아서 아침에 요거트를 먹는 장소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었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실제로 방문했었을 당시는 무진장 추워서 요거트는 커녕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은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생각보다 동떨어진 위치에 박물관만 떡하니 있는 느낌인데 ~ 나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버스의 종착지이다. :)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은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두 번째 수업: 필라테스 양말 등에 구멍이 뚫어져 있는 이유는?!, 리포머 수업 이야기 :)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두 번째 수업 나는 집에서 2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는 센터에서 배우고 있는데 ~ 사실 운이 좋은 편이다. 아무리 요즘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협회가 많아졌다고는 하나 유명한 곳들은 역시 10개 안으로 추릴 수 있는데 대부분 "서울"에 집중이 되어 있어 집에서 가까운 곳을 다니기가 쉽지는 않다. ㅎㅎ 일부러 가까운 곳을 찾아 헤매긴 했지만 ~ 역시 운동은 집에서 가까운 게 최고인 것 같다. 사진 출처: pexels 열두 번째 수업이 되어서야 필라테스 교육 교재 중 가장 두꺼운 "리포머" 클래스로 들어갔다. ㅋㅋㅋㅋㅋ (매트의 2배 두께는 돼 보임 ㅠㅠㅠ) 리포머는 리포머라고 따로 기구를 판매한다기보다는 (센터에 구비되어 있는 것 기준) 캐딜락에서 고정되어 있는 상판 2개를 분리해 내면 리포머가 된다. ㅎㅎㅎㅎㅎ 요즘은 가정용이라고 해서 리포머용이 따로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 필라테스 강사는 커다란 침대 형태 기구를 사용하니 접할 일이 있을 것

[BM 업무 일지] 화장품 유통기한? 사용기한?! 의미가 있는 것일까?, 날짜가 지나면 무조건 버려야 하는 걸까? :D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화장품 사용기한 이야기 화장품 유통&사용 기한의 의미 화장품을 사용하다 보면 ~ 종종 사용기한이 지나는 경우가 있는데 스킨케어보다도 메이크업 라인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ㅎㅎㅎㅎㅎㅎ (스킨케어는 매일 쓰기 때문에 웬만하면 사용기한 안에 다 쓰기는 함) BM으로서 사용기한이 참 애매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있는데 ~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기 전까지는 화장품 케이스에 적혀있는 사용기한이 식품의 유통기한 같은 건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pexels 우선 BM들이 왜 사용기한에 대해 애매하다고 느끼는지는 ~~~~~ 화장품 제조 과정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화장품은 제조업체에서 만들게 된다. 쉽게 말해 "공장"에서 제조 후 기계로 케이스에 주입, 박스 포장의 과정을 거쳐 브랜드에 배달이 되고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 이 과정이 왜 사용기한을 애매하게 하냐면, 첫 번째, 화장품 내용물 생산과 케이스 생산의 일정이 딱 맞지 않는다. 예를 들어 크림을 생산한다고 치자!

[미국 시카고 산책 일기] 시카고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월리스 타워 or 360 시카고 전망대 (360 CHICAGO) :D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360 전망대 360 CHICAGO 매번 비슷한 거 아닌가 하면서도 매번 여행지마다 올라가게 되는 전망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망대 안 가주면 왠지 여행 덜한 것 같은 느낌 ㅎㅎㅎㅎㅎ 시카고로 날아가기 전에는 사실 딱히 전망대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안 했고 굳이?라는 느낌이 들어 예매도 따로 안 했는데 ~ 막상 시카고 거리를 산책하다 보니 올라가야 했다. ㅋㅋㅋㅋㅋㅋ 무언가 다를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 말도 안 되게 이쁜 시카고 한복판! "The Magnificent Mile"이라고 해서 특별한 관광명소라기보다는 그냥 메인 상업거리 중에 하나인데 뷰는 정말 말도 안 되게 이쁘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변이 훵하다는 점? (아무것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처럼 주변에 널린 게 테이크아웃 카페라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에 멋도 내면서 허세도 좀 부려 볼 텐데 호수 바람을 온몸으로 맞고 오느라 바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로로 찍어도 이쁘긴 이

[BM 업무 일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을 알고도 왜 화장품 회사들은 인공향을 넣는 걸까?, 향으로 사용되는 성분 이야기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성분 이야기 인공향/천연향 성분 이야기 향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 인공향과 천연향! 당연한 얘기일 수 있지만 천연향이 가격이 훨! 비싼 편이다. 그래서 제품 제작 단계에서 제조업체가 아예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원하시면 향을 넣어드릴 수는 있는데 천연향은 비싸요~" 그럼 차선책으로 인공향을 문의하면, "원하시면 추가할 수 있는데 인공향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추천하지는 않아요~" ...................... O_O 사진 출처: pexels 진퇴양난급 고민에 빠지지만, 여기서 BM은 의문점에 빠지기도 한다. '왜 꼭 굳이 향을 넣어야 할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은 "무향/무취"를 일부러 원하기도 하는데 향을 안 넣는 선택지도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에 빠진다. 맞다! 엄밀히 말하면 향은 상품 기획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 하지만, 스킨케어 화장품들에 향이 들어가는 이유를 찝어보자면 ~ [스킨케어 화장품에 향이 들어가는 이유] 1

[정발산역 파스타] 드디어 11시부터 오픈하는 파스타 가게 발견?!, 저녁에는 작은 주점이 되는 라온 :) [내부링크]

정발산역 파스타 라온 (월~목 점심 메뉴) 정발산역 3번 출구에서 505m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있었는데 모르고 지나쳐 왔던 파스타 가게! 모르고 지나쳤던 이유가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치 메뉴를 3월 9일부터 오픈하기 시작한 것! 우리가 첫 런치 손님이었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 11시 오픈하자마자 방문했더니 사장님이 안 계셨다. ㄷㄷㄷㄷㄷ ;; (손님이 오실 줄 모르고 잠깐 자리를 비우셨는데, 5분 뒤에 오심) 사장님 안 계신 가게에서 (물론 문은 활딱 열려 있었음 ㅋㅋ) 인테리어 이것저것 구경하며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ㅎㅎㅎ 이곳의 런치 타임은, 평일 월요일 ~ 목요일 11:00 ~ 15:00 ! 정말 너무 반가운 런치 시작 타임 ㅠㅠ 계속 파스타를 못 먹고 있었던 이유가 주변 이탈리안 레스토랑들이 11시 30분부터 오픈하기 때문이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ㅠㅠㅠㅠㅠㅠ (우리 회사 점심시간은 11:00) 원래 주점으로 시작한 가게이기도 하고 저녁 장사를

[어푸어푸 수영 일기] 선생님만 다섯 번째 변경?!, 수영장 모든 선생님의 준비 운동 습관까지 외울 정도 ㅎㅎㅎㅎ :) [내부링크]

화정 수영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화정역 수영장 7F 분명 지금 선생님께서 1월에 오실 때만 해도 앞으로 1년은 해주실 거라 하셨는데.... 이제야 선생님을 맹신하게 되었는데 믿음이 무색하게 4월부터 또 다른 분께 배우게 되었다. ㅠㅠ 내가 다니는 수영장은 종종 이렇게 선생님이 바뀌는데 ~ (물론 내가 들은 반이 좀 비운의 반이기도 했음) 이유는 결국 "수강 인원"! 인원이 10명 이하면 폐강의 수순을 밟기 때문에 다른 반과 합쳐지는 것..... 다른 이유는 선생님들의 스케줄 변동과 같은 개인 사정도 있으시고...... 아무튼 나는 4월에 오시는 선생님까지 만나면 모든 선생님을 만나보게 된다.... 허허허허허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음 ㄷㄷㄷㄷㄷㄷㄷ) 사진 출처: pexels 세이브존 스포츠센터는 수업 시작 전 모든 레일의 회원들이 같이! 준비운동을 하는데 ~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세이브존은 총 5레일이 있는데 예를 들어 이날 수업이 초급/중급/상급이 있다면 자유수영하시는

[정발산역 참치] 점심에 참치를 먹을 수 있는 곳?!, 점심에 참치로 소소한 사치 부리기 :D, 오오마참치 [내부링크]

일산 정발산역 참치 오오마참치 정발산역 1번 출구에서 539m 나는 날 것을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부류? 들이 붉은 살 생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연어! 참치! 대방어! ㅋㅋㅋㅋㅋㅋ 주옥같은 생선 취향 :) 안타깝게도 내 가족과 주변 지인들은 연어 자체도 손도 안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 주로 혼자 사다 먹고는 했는데 (심지어 회사 직원분들도 날 거 안 드심 ㅠㅠ) 참치 이외에도 다른 탕도 함께 판매하는 곳 발견! 게다가 점심 메뉴로 구성! 무조건 방문 각 :D 크고 비싸고 소중한 참치를 점심에 먹을 수 있다니 ㅋㅋㅋㅋㅋㅋ (참치 전문 가게들은 보통 저녁 장사를 많이 하시기에 늘 아숩) 점심 메뉴도 따로 구성되어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고 ~ 점심 메뉴는 참치회덮밥, 연어회덮밥, 대구탕, 새우튀김 등이 있고 물은 따뜻한 차로 준비해 주신다. 바 형태의 1인 테이블과 2인, 4인 테이블들로 구성되어 있다. ㅎㅎ 예약을 받은 테이블들도 아닌데 모든

[BM 업무 일지] 누끼컷?, 연출컷?!, 상세페이지에 들어가는 제품 촬영은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제품 촬영 이야기 누끼컷/연출컷 BM의 손을 안 거칠래야 안 거칠 수 없는 제품 촬영 ! 제품 촬영을 화장품 회사만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 비주얼 요소가 매우! 중요한 뷰티는 촬영이 정말 너무나 중요하다. ㅎㅎㅎㅎ 우선 촬영은 통상적으로 크게 2개로 나누어 진행이 되는데 ~ 바로, 누끼컷과 연출컷(제품컷) :D 누끼컷은 왼쪽 이미지처럼 제품만 딱! 나오게 촬영하는 방식으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ㅋㅋㅋㅋㅋ 여기저기 합성을 해 사용하기도 하고 ~ 기본적으로는 제품 등록 첫 썸네일로 사용된다. 사진 출처: pexels 모든 제품은 누끼 촬영은 필수라는 점 :) 누끼 촬영 결과물은 딱 한 장만 나오기 때문에 ~~~~ 가격 대비 비싼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누끼는 정말 사골 우려내듯이 백만 번은 사용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뽕을 뽑고도 남는 누끼 이미지 :) 사진 출처: pexels 연출컷은 제품의 특징을 살려 스토리를 담아 찍는 사진을 말하는데

[BM 업무 일지] 소품연출? 특수연출?!, 뷰티 연출 촬영에도 종류가 있다?!, 화장품 회사 BM 연출컷 소품 이야기!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연출컷 소품 이야기 뷰티 촬영 연출컷 뷰티 제품은 매우 신경 써서 촬영한다고 한다면 ~ 정말 한도 끝도 없이 범위가 넓어지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촬영 작가, 스튜디오 공간 대여, 모델, 헤어메이크업, 의상스타일리스트 등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 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이 원하는 예시 사진(레퍼런스)을 먼저 찾아본 후에 "아 우리는 이런 것들이 필요하겠구나 ~" 정도 예상은 하고 있어야 가격도 스튜디오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보통은.... 한 번 촬영한 스튜디오에서 단골로 쭈욱 ~ 이어나가고는 하는데 스타트업이나 업체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서칭이 필요하니 :) 사진 출처: pexels 틀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뷰티 제품 촬영의 종류들을 살펴보면 ~ [ 뷰티 제품 촬영 분류 ] 1. 배경&공간 연출 2. 소품 연출 3. 특수 연출 4. 제형 연출 5. GIF 크게 5가지 정도가 있다. ㅎㅎㅎㅎ (업체마다 분류와 워딩은 다 다름) 첫 번째, 배경&공

렌즈삽입수술의 장단점?!, 시간을 되돌려도 수술을 할까~? :D [내부링크]

안내렌즈삽입 수술 장단점 이야기 시력교정수술을 참 쉽게들 이야기하는 편이지만, (특히 광고 ㅎㅎㅎ ;;;;) 사실 눈을 건드리는 수술은 정말 심사숙고하고 수술을 한 후의 내 삶이 꼭 더 좋을 거야 하는 확신이 있고! 부작용이 발생하더라고 감수하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ㅎㅎㅎㅎ 나의 경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 아직까지는 수술 한 삶이 더 좋기는 하다. 비율로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굳이 심리적인 상태를 크기로 표현해 보자면 ~ 수술 후 > 수술 전 정도랄까?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 사진 출처: pexels 렌즈삽입수술의 단점부터 생각해 볼 수 있다. ㅎㅎㅎㅎ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눈에 렌즈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낮이나 환한 상태에서 화면을 보면 못 느끼지만 밤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화면을 보면 저렇게 사진처럼 렌즈 반사빛?이 생긴다....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닌 평생 가져가는 것으로 특히 영화관에서 화면을 볼 때 심각하게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한 번째 수업: 진상 회원을 만났을 때 대처법 같은 것도 배울까~? O_O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한 번째 수업 열한 번째 수업 즈음 되니까 ~ 필라테스 강사로서 면접을 갔을 때 주의사항, 실제 수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강사의 업무 범위 등 실전에서 필요한 디테일한 사항을 조금씩 배우게 되는데 ~ 커리큘럼으로 따로 빠져 클래스가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기구 필라테스를 배우면서 중간중간 주워듣게? 되는 느낌이다. ㅎㅎㅎㅎㅎㅎ 상상을 초월하는 이상한 질문들을 하는 회원들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듣고 '아 이게 앞으로 내가 마주할 현실?' 이라 생각하니 약간 아찔..... ㅋ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요상한 이도 많은 법이니 ~ 사진 출처: pexels 주워들은 꿀팁 첫 번째 면접 시 주의사항은 ~ :) 면접이 예를 들어 오후 2시라고 한다면 1시 30분에는 도착해 미리 그 센터의 기구를 체크해야 한다. 이유는 ~ 기구도 브랜드가 있는데 요즘은 소위 말하는 이른바 "가성비" 브랜드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 필라테스 강사 교육을 들을 당시 기구들과 다를

집에서 만드는 딸기라떼와 주 7일 스케줄로 비명을 지르던 내 목에 따뜻한 수제 생강청 선물, 베리베리 수제과일청 (BERRY BERRY) :D [내부링크]

베리베리 수제과일청 딸기청(500g)/생강청(380g) 딸기를 집 앞에서 7,000원 ~ 8,000원 가격에 사 오던 기억이 분명 선명했는데 이상하게도 올해는 딸기값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물론 딸기만 오른 건 아님 ㅠㅠ) 15,000원에 팔더이다....... 작년만 해도 2팩 사 와서 애매하게 못 먹고 살짝 흐물흐물해지면 조각조각 슬라이스해 우유를 넣고 설탕을 가미해 딸기라떼를 만들어 먹곤 했는데 ~ 너무 오른 딸기값에 무언가 아깝기도 했고 수제 딸기라떼는 먹고 싶고 ~ 해서 주문하게 된 딸기청! 최근 무리한 스케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시키는 김에 생강청도 함께 PICK 3월 8일에 주문해서 주말이 끼어 있었기에 12일에 받아보았다. :) 나는 선물용은 아니었기에 나와 짝꿍이 냠냠할 예정이라 일반 포장으로 받아보았지만, 이쁜 선물 포장도 가능하다는 점! 정말 얼마나 세심하고 꽁꽁 싸매여져 왔는지 ~ 저렇게 박스에 꼭 맞게 넣는 것도 쉽지 않으실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ㅎㅎ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아홉 번째 수업: 참관수업은 구경하는 건 줄 알았는데요? ㅠㅠ "참관수업 = 빡세게 운동", 역시 운동은 몸으로 배우는.....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아홉 번째 수업 수업은 총 18번을 들으니 아홉 번째면 벌써 반이 지났다. ㅎㅎㅎ 아직 쌀쌀할 때부터 들으러 가기 시작했는데 ~ 눈 깜짝할새에 트렌치코트 꺼내야 되는 계절이 와서 "나 대체 무엇을 배운 걸까 ~?"라는 생각이 사알짝 스쳐 지나가지만, 또 집에 와서 교재와 쪽지시험지들을 모아놓은 것을 보면 은근 뭔가 많다. ㅋㅋㅋㅋ 내가 듣는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코스는 수업만 듣는 것은 아니고 ~ 참관수업과 본인수업이 있는데 :) 참관수업은 5시간으로 다른 사람의 수업을 들어보는 수업이고, 본인수업은 10시간으로 일반인 혹은 같이 수업을 듣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을 해보는 수업이다. (실전 연습 느낌) 사진 출처: pexels 나는 여기서 큰 착각을 하고 있었던 부분이! 바로 "참관수업"의 의미!!!!!! 현직에서 뛰고 계시는 즉, 센터에서 지금 수업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어가 어떻게 티칭 하시는지를 보고 배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

공양미 삼백석만큼의 가격도 아니고 심봉사도 아니지만 ~ ㅎㅎㅎ, 렌즈삽입수술 후 일주일은 어떻게 보내게 될까? :) [내부링크]

안내렌즈삽입 수술 수술 후 일주일 이야기 렌즈삽입수술이 회복이 빠르다 ~ 이러면서 엄청난 장점을 지닌 수술인 것처럼 홍보를 하지만, 회복이 빠른 건 잘 모르겠고 아프긴 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비교를 하자면 "라섹" 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안 아픈 것이지 절대! 아픔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사진 출처: pexels 나는 눈이 워낙 예민한 편이기도 해서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 가만히 있을 때 눈이 아프다기보다는 세수할 때 아프다. ㅠㅠㅠㅠㅠㅠ 권고사항은 4일 후부터 세안이 가능하지만, 안전하게 5일 뒤에 시작했는데 (하루가 큰 차이가 있는 건가 싶기는 하다만) '세수할 때 눈에 힘이 들어간다는 것'을 인생 처음으로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눈 위를 스치는 손의 그 약하디 약한 힘에 의해 눌려서 아픈 것이다. 3주 정도가 지나서야 안 아프기 시작했고 ~ 수술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가지고 있는 부작용이 있다면, 건조함과 링 현상이다. ㅎㅎㅎㅎㅎ 나는 수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 번째 수업: 평일 직장인이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 교육 과정 절반이 지난 시점 :)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열 번째 수업 1일 다섯 시간을 꽉꽉 채운 수업을 들으면 ~ 엄청난 속도로 진도를 나가게 되는데, 절대 대충 배우지 않기에 몸이 힘든 건 사실이다. ㅠㅠ 수업이 절반 정도 지난 시점에서 본격적인 "스스로 티칭" 압박이 오는데 ~ 물론 진도를 나가는 과정 자체도 계속 티칭이기는 함 :) ("자세 배우기 → 1:1로 짝을 지어 티칭" 의 순서로 수업 진행) 사진 출처: pexels 팍팍 느껴지는 티칭 압박은 1:1 티칭 연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서로의 티칭을 보고 "냉정한 피드백" 시간을 가지기 때문! 예를 들어 ~ 우리 반 수업 인원이 8명이라고 한다면 내가 1명을 가르치고 나머지 6명이 12개의 매의 눈으로 내 수업의 전반적인 피드백을 작성해 보내주는 것! (시상 부담스럽...) "냉정 = 잔인"한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과 안 받아보는 것은 차이가 크니..... 본인 스스로가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알아야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방식이지만, 부담과

[BM 업무 일지] 수박으로도 화장품을 만든다고?, 화장품 성분으로 넣을 수 있는 과일 이야기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성분 이야기 수박/블루베리/당근/아보카도 당근은 유명한 잇템이 있어서 알려져 있는 성분이고, 아보카도도 "보습"으로 보통 소구가 되니 '음 그럴 수 있지' 하게 되는데 ~ 시장에서 아직까지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독특한 컨셉으로 사용될 수 있는 과일 성분들이 있다. :D 잘 생각해 보면 화장품에 천연 재료를 넣으려는 노력이 계속되어 왔는데 ~ 예를 들어 쌀, 인삼, 올리브 등등! "먹어서 좋은 것 = 발라도 좋은 것" 같은 인식이 소비자들 머릿속에 있으니 건강 재료를 컨셉 원료로 넣으려도 하는 시도가 이어지는 것 같다. (나도 그중 한 사람인 흔한 BM ㅎㅎ) 사진 출처: pexels BM의 성분 이야기 스물한 번째, "수박"! 수박을 갈아서 넣었을 리는 없으니 당연히 "수박추출물", "워터멜론추출물"로 워딩이 들어가게 되고 ㅎㅎㅎㅎ "수박 = 수분"이라는 공식이 이미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연상시키기는 참 좋으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장에서 많이 생소한

[정발산역 비빔밥] 보양이 필요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어느 평일 점심 ㅎㅎㅎㅎ, 본죽&비빔밥cafe 일산라페스타점 :D [내부링크]

정발산역 죽&비빔밥 본죽&비빔밥cafe 일산라페스타점 정발산역 3번 출구에서 707m 2달 전쯤에 업무차 양재점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추운 날 뜨끈한 돌솥비빔밥을 허겁지겁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회사 근처 동네에서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찾은 ~ "본죽&비빔밥cafe 일산라페스타점" 사실 본죽 체인점들은 어떤 메뉴를 시켜도 중타 이상은 하기 때문에 별 걱정은 없이 방문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일한 고민이 있다면? 가는 동안 '죽을 시킬까 비빔밥을 시킬까' 정도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기온이 낮아도 바람이 차갑지는 않은 날씨가 되었는데 ~ 정발산역은 건물 사이사이를 걷다 보면 추운 구석이 있다. ㅋㅋㅋㅋ (이것도 복불복) 어떤 건물은 해가 참 잘 드는데 우리 회사 건물은 그렇게 싸늘할 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 여름에는 좋을런지.... (아직 여름까지 다니질 않음 ㅋㅋㅋㅋ) 죽은 오후 2시만 되면 배고프다고 밥 달라고 꼬르륵할 것 같아서 "비빔밥"으로 결정 ㅋㅋㅋㅋㅋ 쌀국수 같

[BM 업무 일지] 바늘로 콕콕?, 품절 대란 리들샷의 주 성분?, 요즘 BM이 가장 눈독 들이는 성분!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성분 이야기 스피큘/아데노신/판테놀/알파알부틴 다이소 오픈런 템이라고 불리는 "리들샷" ! VT 코스메틱에서 출시해 SNS며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난 대란 템인데 ~ 덕분에 제조업체들은 매일 같이 화장품 회사 BM들의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피큘 개발 가능한가요?"라며 ㅎㅎ 이제 곧 있으면 시장에 스피큘이 함유된 크림, 세럼, 토너 등등 엄청나게 쏟아질 예정인데 ~ 이 트렌드에 편승을 하고 싶어도 지금부터 개발하면 출시에 최소 3개월은 소요되기 때문에 이미 늦은 감도 없지 않아 있어서 고민이 되는 오늘도 BM ㅠㅠ 아무튼 성분 이야기 제5탄! 사진 출처: pexels 열일곱 번째 소개 성분 "스피큘" 스피큘은 천연 바이오 물질로 해면동물의 체내에서 발견된 "바늘 모양"의 성분!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세포 재생을 돕고 각질을 케어하는데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는데 ~ 아하 바하 파하와 마찬가지로 각질 케어가 들어간 성분들은 민감한 피부에는

[정발산역 수제버거] 직장인을 위한 커피 서비스?!, 햄버거 먹고 나면 정성스럽게 커피도 주시는 수제버거, 텐버거 :) [내부링크]

정발산역 햄버거 수제버거 텐버거 라페스타점 정발산역 1번 출구에서 566m 지나다니다 수제버거 가게가 생긴 것은 알고 있었는데 햄버거를 불호하시는 직장 동료가 계셔서 안 가고 있다가 ~ 오늘은 각자 따로 먹기로 해서 드디어 방문하게 된 텐버거 :D 지점이 엄청 많은 곳은 아닌데 체인점이긴 하다! 아침에 3호선 원당~원흥 구간에 문제가 생겨....... 돌고 돌아 결국 "택시"를 이용해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 우여곡절의 출근길 대란으로 아팠던 마음을 햄버거로 달래 보기로 했다. ㅋㅋㅋㅋ 햄버거 모양을 시계로 만든 특이한 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 즉시 제조하는 패티"의 의미를 담은 것 같기는 한데 진정한 제작 의도까지는 알 길이 없으니 ~ 겉에서 보기에도 정말 깔끔한 가게인데 내부는 더 깔끔하다. ㅋㅋㅋㅋㅋㅋㅋ 환경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햄버거의 인식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록색"을 메인 색감으로 하고 있는 텐버거 :) 깔끔하게 디자인하려고 엄청 노력하신 것 같다. ㅎㅎㅎㅎㅎ

[미국 시카고 쇼핑 일기] 유기농 제품들을 모아 파는 곳?, 고물가 시카고에서 장 보기? 시카고 홀푸드마켓 (Whole Foods Market)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홀푸드마켓 Whole Foods Market 막상 미국에 가면 요즘은 옛날보다 쇼핑할 것들이 많지는 않은데 ~ 이유는 국내에 이미 유명한 것들은 들어와 있기도 하고 예를 들어 10년 전만 해도 선물로 "고디바" 사 오면 너무 좋아했지만 지금은 "아 ~ 고디바 ~" 정도랄까..... 빅토리아 시크릿 바디 로션이 엄청 유행하던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국내 뷰티 브랜드도 향을 너무 잘 뽑음 K-beauty가 제일 핫함 ㅋㅋㅋㅋㅋㅋ) 특이한 현지 제품들이 없나 ~ 고민하다가 내가 묵던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이 있어 방문하게 된 홀푸드마켓! 홀푸드마켓은 프랜차이즈 마켓인데 내가 방문한 지점은 시카고에서 높은 건물에 속한다는 One Chicago에 있는 곳! 사실 높은 건물인지 뭔지 그런 건 몰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 내음새 나는 마켓에 가고 싶었고,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웠다. ㅋㅋㅋㅋ (요리는 잘 못하면서 장 보는 건 좋아함)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꽃향기

[미국 시카고 현대 미술관] 미술책에서나 보던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실물?!, 미국 3대 미술관 방문기 :)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현대 미술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일명 MOMA라고 불리는 뉴욕 현대 미술관 방문 이후로 (The Museum of Modern Art) 미국 3대 미술관은 10년 만에 처음 방문인데, 작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전" 만큼이나 인상 깊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스부르크 왕가전은 티켓팅에 고난을 겪어 인상이 진하게 남은 것일 수도 있지만 ㅎㅎㅎㅎㅎㅎㅎ (22년 겨울에 예매해서 23년 봄에 감...;;) 겉보기에 건물이 엄청 커 보이지는 않았는데 ~ (주변 건물이 너무 크고 높아 티가 안 났던 것임 ㅋㅋㅋㅋㅋ) 안에는 미로가 따로 없다. ㅋㅋㅋㅋ 사람도 진짜 많고! 그 많은 시카고 여행객들 다 어디 가고 안 보이나 했더니 여기 계셨다..... 입장 티켓 발권을 위해 줄을 서야 하는데 예약을 한다고 해서 줄을 안 서는 것은 아닌 게 ~ "가방 검사"가 있기 때문! 심각한 검사를 하는 건 아니고, 위험한 물품이 있는

[정발산역 중식] 공깃밥과 곱빼기가 무료인 깔끔한 카페 같은 중식당, 낭만루 :) [내부링크]

정발산역 중식 낭만루 정발산역 1번 출구에서 573m 특유의 깔끔함과 고소한 차 때문에 은근 종종 찾게 되는 중식당인데, 난 여태 이 가게 이름이 "작은 중식당"인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판이 헷갈리게 적혀 있.... ㅠㅠ 오늘 가보니 이름은 "낭만루"이고 "작은 중식당"은 컨셉 멘트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저거 나만 헷갈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보지 않고 얼핏 지나가면 카페 같은 느낌도 나고 중식당인데 세련된 느낌이 드는 가게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테이블 구석에 번호가 적혀있는데 키오스크에서 이 테이블 번호를 입력해야 주문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먼저 앉을 좌석을 찾고 키오스크로 다시 가서 번호를 누르고 주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보니까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분들은 그냥 주문도 하신다. ㅎㅎㅎ 카페처럼 깔끔하게 꾸며놓은 것이 이 가게 장점인데, 그보다도 나는 차가 맛있다. ㅋㅋㅋㅋ 메밀차 같기도 하고, 보통은 중식당에 가면

[화정역 고깃집] 밑반찬과 플레이팅이 깔끔해 데이트하기 좋은 고깃집, 화정역 오감만족 :) [내부링크]

화정역 고깃집 오감만족 (이베리코) 화정역 2번 출구에서 250m 가게 네이밍이 특이해 한 번씩 눈길이 가는 고깃집 오감만족! 화정역 메인 스트릿에 위치해 있어 방문하기도 편리한데 ~ 고기는 먹고 싶고 데이트 장소로 고깃집을 선택하기에는 옷에 냄새도 밸 것 같고 깔끔하게 먹고 오지 못할 것 같아 살짝 걱정도 되는데 오감만족은 요런 걱정들을 덜어주는 고깃집 :) 한눈에 딱 보이는 곳에 있어 못 찾을 수가 없는 위치 ㅋㅋㅋㅋ 가게 네이밍도 네이밍이지만, "이베리코 흑돼지"가 더 눈에 띄는 이유는 맛을 알아서 일까.... ㅎㅎ (사람의 혀는 무서움 ㅋㅋㅋㅋㅋ) 요 가게의 엄청난 장점 하나 "연중무휴" ! 요즘 방문하는 곳마다 "금일은 휴무입니다." 문구를 너무 자주 봐서인지 (점심 돈가스 먹으러 갔다 퇴짜 맞음) 문 앞에 당당하게 붙여져 있는 연중무휴 영업시간이 너무 반가웠다. ㅎㅎ 3층에 있어서 작은 규모를 상상했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 회식하러들 많이 오신다더니 저

[어푸어푸 수영 일기] 오리발의 장단점?!, 오리발은 왜 신는 것일까? :D [내부링크]

일산 수영 화정역 수영장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7F "오리발 사서 가져오세요~"가 벌써 반년도 더 되었는데 ~ 아직도 너무 재밌는 오리발 ㅋㅋㅋㅋ 오리발을 처음 신었을 때의 그 감각을 아직도 잊이 못하고 있는 1인 :) 갑자기 나에게 없던 스피드가 나오는데 쑤욱 ~ 쑤욱 ~ 물을 느끼며 미끄러진다는 것이 이런 느낌이구나를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친구이다. 사진 출처: pexels 재미있는 것은 일단 제쳐두고, "오리발은 왜 신는 것이지?"라는 의문이 수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드는데 ~ 수영장 안에서 선생님께 물어보면 아주 스피디한 대답이 돌아오지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는 없는데 ㅎㅎㅎ (수업하기 바쁘심 ㅋㅋㅋㅋㅋㅋ) 어떤 선생님께 여쭤보아도 "자세 교정"용 이라고 심플하게 답해주신다. ㅋㅋㅋㅋㅋㅋ 어떤 원리로 어떻게 자세 교정이 되는지는 내가 스스로 찾아봐야 하는....? (수영장은 수영을 몸으로 배우러 가는 곳이다를 알게 되는 순간) 사진 출처: pexels 내가 열심히 찾아낸 오

[BM 업무 일지] 사막에서 살아남는 미생물을 화장품에?, 화장품 회사 BM의 특이한 성분 찾기!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성분 이야기 엑토인/글루타치온/히비스커스/징크옥사이드 BM은 시장에 특이하게 소구할 만한 성분을 종종 찾기도 하는데 ~ 이미 시장에서 잘 팔리는 성분으로 하는 것이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자기의 브랜드만의 소구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독특한 성분을 가지고 오기도 한다. 물론, 화장품 제조 특성상 이런 성분들은 일명 "컨셉 원료"라고 해서 마케팅 소구점을 만들어 내는 용도로만 사용될 뿐 실제로 많은 함량이 들어가기는 어렵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예를 들어 "인삼" 크림이 있다 치면, 실제로 인삼이 들어있는 경우는 아마 거의 없.... 들어간다 해도 "인삼수", "인삼추출물" 일 텐데 많은 양이 들어갈 수도 없고 특이나 향 또는 색상은 인공향과 색상이라도 보면 된다... ㅠㅠ (BM의 딜레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pexels 아무튼 내가 요즘 관심 보이고 있는 특이한 성분! 성분 소개 시리즈 열세 번째, "엑토인" 엑토인은 사막에서 미생물이

신데렐라 보트?!, 파워 보트에 캠핑카, 구명보트까지 ~ 알차게 방수팩 경품도 타 온 2024 경기국제보트쇼 방문기 :D [내부링크]

KIBS 경기국제보트쇼 with 한국국제낚시박람회 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비록 오후에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반 시험이 있었지만 ~ 보트를 보러 가겠다는 일념 하에 아침 9시부터 일어나 부비부비 눈 비비고 킨텍스에 도착! 킨텍스에 주차하면 편하겠지만, 주차비 때문에 나는 킨텍스에 방문할 때면 보통 근처 트레이더스에 대고 박람회 보고 놀다가 장도 보고 집에 오고는 한다. :) (일석이조..?) 어제는 쌀쌀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날씨도 풀리고 하늘도 맑아서 "어 이제 봄인가?" 하는 기분을 낼 수 있었다. 너무나 쾌청하고 이쁜 하늘 ㅎㅎ 제1 전시장이라 좀 걷기는 했지만, 산책하는 기분도 내고 ㅋㅋㅋㅋㅋㅋ 저 ~ 멀리서부터 보이는 경기국제보트쇼 홍보 배너? 오늘은 킨텍스에서 보트쇼와 골프쇼가 가장 주목할 만한 박람회인 것 같았다. (골프쇼 앞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제1 전시장 정문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 박람회 뒷문으로 도착 ㅋㅋㅋㅋㅋㅋㅋ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일곱 번째 수업: 처음으로 도전해 본 10분 강의 + 드디어 도구가 생겼다?! :) 덜덜덜덜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일곱 번째 수업 필라테스 강사 과정 수업을 시작한 지 거의 1달이 다 되어가는데 ~ 평일&주말 없이 달려서 인지 (평일 직장인의 비애 ㅠㅠ) 목요일부터 코를 킁킁대기 시작하더니 결국 몸살이 왔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첫 나만의 티칭이 있는 날이라 나름 관리한다고 했는데, 코찔찔이가 되어 진행하게 된... ㅎㅎㅎ ;; 사진 출처: pexels 킁킁거리는 코로 시작된 내 첫 티칭 :) 필라테스 수업은 보통 시작할 때 미리 오늘 수업의 "목표"를 말해주는데, 오늘 내 10분 수업의 목표는 상체 운동! 굳이 상체 운동을 택한 건 나름의 이유가 있었는데 ~ 필라테스는 상체 운동이 거의 없어 (하체 운동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음)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알차게 담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 큰 어려운 동작이 있었던 것은 아니니 처음부터 끝까지 외워간 대로 수행은 잘 했으나..... 의외의 복병 "사운드"! 혼자서 연습할 때 혹은 2 ~ 3명이서 연습할 때는 몰랐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여덟 번째 수업: 강사로의 길, 첫 시험! 매트 시험 :), + 조립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 캐딜락 배우기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여덟 번째 수업 아무리 시험에 나올 동작을 리스트로 뽑아 주셨다지만..... "동작 이름 + 올바른 동작 + 티칭 방법" 이렇게 삼박자를 매칭해 외운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 게다가 외운 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운 멘트가 쏟아져 나와야 하니 이것도 시험이라고 스트레스였나 보다. 코감기는 목까지 넘어왔고, 결국 시험 직전까지 집에서 감기약 먹고 꾸벅꾸벅 졸다가 갔다. ㅠㅠ 시험 순서를 정하는 제비뽑기에서 맨 마지막 순서가 되었으나 ~ (평소 같으면 좋아했을 순서) 점점 악화되고 있는 몸 상태가 걱정되어 조심스럽게 양해를 구하고 순서를 앞당겨 시험을 보았다. 사진 출처: pexels 다행히 특별히 우려했던 고난이도 동작은 없었고 ~ 잘은 아니어도 무난하게 치른 시험 (목이 아파 신경을 못 쓴 걸지도 ㅠㅠ) 첫 시작 자세와 동작 수행 자세만 틀리지 않으면 티칭이 조금 어색하다고 해서 과락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티칭 실력은 한 번에 느는 것은 아니라 계속해서

[미국 시카고 스타벅스] 스타벅스를 오픈런 하게 될 줄이야~ ㅎㅎㅎㅎ,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방문기(Starbucks Reserve Roastery) :D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Starbucks Reserve Roastery 한국인 여행의 국룰! 아침 꼬꼬댁이 울기 전에 일어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셉은 내 청춘을 침대에서 누워있을 수 없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고들 하지만 사실 고생 적립해서 집 가서 아픔 ㅋㅋㅋ) 나는 해외여행에서 스타벅스 시티컵에 대한 생각이 사실 별로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하나둘씩 사기 시작한 게 이제는 안 사면 무언가 찜찜한 지경이 되어버렸다. ㅎㅎㅎㅎㅎ 시카고에 아주 유~명한 스타벅스가 있다는 것은 주워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새벽부터 가서 줄 서게 될 줄은 ㅋㅋㅋㅋㅋ 무려 5층까지 있는! 건물을 하나 통째로 다 사용하는 스타벅스!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라고 하는데 아직도 유효한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음 ㅋㅋㅋ 상해인가 광저우인가 더 크게 들어온다고 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굳이 미국까지 와서 또 스타벅스를? 이라는 마음으로 '아침에 간단히 테이크아웃이나 하지 뭐

[미국 시카고 미식 일지] 이탈리아식 핫도그?, 인생 핫도그로 불리는 포틸로스 핫도그 방문기(Portillo's & Barnelli's Chicago)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포틸로스 핫도그 Portillo's & Barnelli's Chicago 내가 해외에서 먹은 마지막 핫도그는 바야흐로 10년 전 캐나다 길거리에서 먹은 스트리트 핫도그인데, 공원에서 멋들어지게 앉아 영화 속 뉴요커인 것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몰려드는 비둘기 떼에 "나 홀로 집에"가 따로 없었다... ㅎㅎㅎㅎ 그 이후로 해외에서 먹는 핫도그에 대한 환상이 와르르 무너졌었는데 ~ 친한 언니에게 추천받은 포틸로스 핫도그는 "실내 레스토랑" 이라기에 비둘기는 잊고 냉큼 방문 :) 길거리 비둘기 공격을 잊게 해주는 깔끔한 "건물 외관" 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식 핫도그라는데 이탈리아에 가 본 적은 없으니 현지 핫도그 맛을 알 길은 없고 시카고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꼭 들리는 레스토랑이라 하기에 또 심리적으로 이런 건 가 줘야 아 내가 시카고 왔다 갔구나 ~ 할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아무도 안 물어 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천장 높이에

5년 만에 먹는 것 같은 크리스피크림도넛 :) 딸기 돼지, 딸기 판다 도넛도 나오고 많이 변한 것 같은 크리스피크림 ~ [내부링크]

롯데백화점 일산점 크리스피크림도넛 지하 2층 옆으로 불고 있다기보다는 점점 앞으로 밑으로 배가 나와 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 '저염식 식단을 좀 찾아볼까~'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반찬 배송까지 알아 봄 ㅎㅎ) 장렬한 결심을 했던 건 아니지만 도넛 먹는 영상 한 컷에 홀라당 넘어감 :) 원래는 짝꿍 직장 근처에 있는 랜디스도넛이 먹고 싶었는데 문 닫았단다....... 또르르 ㅠㅠㅠㅠ (휴점이 아니라 폐점 ㅠㅠㅠㅠㅠ) 내 최애 도넛이었는데 ㅠㅠㅠㅠ 아쉬운 마음에 꼭 도넛을 먹겠다는 일념으로 내 퇴근길에 사가기로 결정!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내가 사려던 날 (월요일) 롯데백화점 휴점일 ;;;;;;;;;;;;;;;;; 도넛 먹을 운이 아닌갑다하고 포기했다가 ~ 스멀스멀 다시 올라오는 도넛의 유혹에 다다음날 다시 도전 ㅋㅋㅋㅋㅋㅋㅋ 수요일에 방문했더니 어머낫 :)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1 행사 중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피크림도넛 안 먹은 지 너무 오래돼서 행사 날짜는

[어푸어푸 수영 일기]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오버해서 올라와야 한다고요? O_O, 내겐 너무 어렵고 낯선 접영 :D [내부링크]

화정역 수영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세이브존 화정 수영 7F 내가 다니는 세이브존은 진도가 참으로 빠른 편인데 이건 다시 말하면, 물 흐르듯 쉭쉭 지나가며 배우고 얼렁뚱땅 접영에 들어가게 된다는 말과도 같다... ㅎㅎ 배운지 7 ~ 8개월이면 "상급"반이 되어버리는 레벨 인플레이션 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말만 상급반이지 결국 나중에는 옆에 있는 중급반과 배우고 있는 건 별반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ㅎㅎㅎㅎㅎ 사진 출처: pexels 아무튼, 영법 중 가장 난관이자 많은 분들이 수영을 그만두게 되는 관두는 마의 구간 ㅋㅋㅋㅋㅋㅋ "접영"!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이유는 다른 영법에 비해 배울 것도 많고 어려운 편이다. 몇 년 배우신 분들도 "아직도 접영은 잘 안되더라고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다른 이유는 ~ 이건 약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접영을 하면 소위 말하는 "수영선수근육"이 아프다. ㅠㅠ 정확한 위치는 등 근육인데,

[BM 업무 일지] 기부도 하고, 홍보도 하고! 기부&후원 업체에 화장품 나눔 하는 방법 이야기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화장품 기부 번뜩이는 아이디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ㅎㅎㅎㅎ 기부는 온전히 내 의견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 홍보는 두 번째 였고, 당연히 기부의 첫 번째 목표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ㅎㅎㅎㅎ 좋은 마음을 가지고 착하게 사업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도 좀 있었고..... 다행히도 회사에서 큰 이견 없이 받아주셨고 ~ "기부를 하려면 어설프게 하지 말고 제대로 하자!"라는 대표님의 의견에 따라 본격적으로 준비 :) 사진 출처: pexels 평소에 "아름다운가게"에 개인적으로 물품을 기부해 본 적은 있어도 기업 입장에서 해본 적은 없기에 여러 곳을 알아보았는데, "화장품" 카테고리는 기부업체에서 선호하는 물품이었다. 소외된 청소년 계층에 나눔 하는 곳들도 있고 환경 보호 차원에서 재판매에 사용되는 곳도 있고 기부 단체마다 나름의 철학과 소신이 있어 맞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숲스토리, 지파운데이션, 밀알나눔재단, 아름다운가게 등등 기업 기증에 열려있

드디어 안내렌즈삽입 수술 당일!, 엥? 수술을 나눠서 한다고요...? O_O [내부링크]

안내렌즈삽입 수술 수술 당일 이야기 사실 나는 부모님께서 시력 교정 수술을 정말 끝까지 반대하셨는데 ~ 모든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겠지만, 자식의 건강을 가장 중요시하셨기에 혹시라도 모를 부작용의 걱정 때문에 계속 보수적인 자세를 유지하시다가 수술 당일을 맞이했다. ㅎㅎㅎㅎㅎ 수술하러 혼자 가야 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같이 가야지 그럼!"이라는 엄마 말 한마디에 또 찡해지는 제멋대로 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pexels 출발하기 전 마지막 세수를 하고 간단한 스킨케어만 한 뒤, (당연히 맘마도 챙겨 먹고 ㅋㅋㅋㅋ) 수술 동의서까지 작성! 수술 직전에 간단한 검사를 진행하는데 이건 오래 걸리는 건 아니고 기다리는 것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간단한 눈 상태 검사 정도인 듯! 이미 사전에 수술을 할 수 있는지 눈인지는 전부 체크하기 때문에 형식적인 절차인 것 같다. 수술하기 전에 "홍채"를 크게 만들어 주는 안약을 점안하는데, 이걸 점안하고 나면 앞이

[화정역 카페] 휘낭시에가 맛있는 아늑한 분위기 개인 카페 :D [내부링크]

화정역 카페 HAUNT 화정으로 이사 온 지 1년이 다 돼가는데 바쁘게 일한다는 핑계로 조용한 개인 카페 한 번 못가 봤다.. ㅠㅠ 집에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카페라서 가본다 가본다 하고 이제야 가봤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껏 나고 아늑한 게 딱 내 취향 ㅋㅋㅋㅋ 크리스마스라고 카페 한가운데 이쁜 파란색 조명으로 트리도 만들어 두시고, 곰돌이 모양 전신거울도 넘나 귀엽 ㅋㅋㅋㅋ 사장님께서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시는지 카운터에 산타클로스 모자 쓴 곰돌이 인형도 살포시 두시고 ~~~~~ 창틀 쪽에 눈사람 커플 인형도 있었는데 이건 먹느라 정신 팔려서 못 찍었다.... ㅎㅎㅎㅎ 오늘은 왠지 마들렌이 먹고 싶었는데 이곳은 휘낭시에랑 스콘이 시그니처인 것 같다. 근처에서 칼국수 먹고 오후 1시쯤? 갔는데, 원래 오후에는 커피는 피하는 편이지만 분위기가 꼭 커피를 마셔줘야 할 것 같았다. ㅋㅋㅋㅋ 다음에는 조용히 혼자 책 읽고 싶을 때 오전에 브런치 타임쯤 오면 딱 일 듯 ~ 커피

[김포 현대아울렛] 어딘가 2% 부족해 보이지만 은근 힐링되는 디즈니스토어 :) [내부링크]

김포 현대아울렛 디즈니스토어 어제오늘 계속 비가 내리는 게 주말부터 추워진다더니 맞는 것 같다. 쌀쌀하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애매한 평일에 12시쯤 갔더니 거의 직원분들과 나 홀로 구경 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없어서 사진 찍는데 카메라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리던지.... (민망) 스토어 투명 창에 크게 엘사랑 안나가 서있는데, 개인적으로 내부에 그 어떤 인형들 보다 싱크로율이 높은 것 같았다. ㅎㅎㅎㅎ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고 있는 스토어 내부! 트리에 산타 복장 입고 있는 애기들도 걸어 놓고, 오너먼트도 판매하고 ~ 신데렐라 유리구두 오너먼트가 탐났지만 ㅋㅋㅋㅋ 곳곳에 이렇게 사진 스팟들이 있는데, 난 혼자 왔으니 패스 ㅎㅎㅎㅎ 인형들 중에 가장 귀엽다고 느꼈던 애기 인형들 ㅋㅋㅋㅋ 포대기 같은 거에 쌓여있는데 침대에 올려두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았다. 특히 미니마우스가 눈에 들어왔는데, 얼마 전에 잠옷 입고 있는 데이지덕을 이미 사서 참았.... ㅠㅠ 귀엽긴... 귀

[화정역 포케] 연어 포케가 생각날 때 :) 슬로우캘리 화정점 [내부링크]

화정역 포케 슬로우캘리 집에서 5분 거리에 포케집이 여러 군데 있는데, 매번 이곳만 찾는 것 같다. 연어를 좋아해서도 있는데, 인테리어 자체도 혼자 이쁘게 먹고 가기 너무 깔끔하게 되어있다고 해야 되나 ㅎㅎㅎㅎ 화정점 밖에 안 가보긴 했지만 갈 때마다 친절하시고, 나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카운터가 깔끔한 곳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하와이안 느낌 물씬 나게 아기자기한 소품과 일러스트들도 두시고 :D 참치랑 연어 포케 위주로 하시는 것 같고, 연어도 클래식연어만 있는 게 아니라 스파이시, 와사비도 있어서 많이 먹으면 물리거나 느끼할 수 있는 연어를 잡아주시려는 것 같다. 연어 포케가 이 정도면 가격도 적당한 것 같고 깔끔함과 풍성한 느낌 때문인지 자꾸 찾게 되는 지점 ㅋㅋㅋㅋ 클래식연어랑 ABC음료 주문했는데, 양이 제법 많아서인지 음료는 이상하게 조금씩 남기게 되는 것 같다. 겨울에 방문하면 따뜻한 국물도 서비스로 주신다. :) 혼자 밥 챙겨 먹기 귀찮을 때 오는 곳인데, 또 건강

[화정역 카페] 따뜻한 라떼랑 먹고 싶은 망원동티라미수 :D [내부링크]

화정역 카페 망원동티라미수 케이크는 고구마 케이크 이외에는 특별히 가리는 건 없는 편이지만, 가끔 생각나는 티라미수 ~ 먹을 때 입 주변에 가루가 다 붙고 날려서 깔끔하게 먹는 맛은 없지만 ~ 특유의 폭신함과 커피향이 한 번씩 생각나게 하는 것 같다. 프랜차이즈이지만, 상호 그대로 티라미수는 정말 잘 하시는 것 같다. ㅋㅋㅋㅋ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든 티라미수 종류들도 있고 ㅎㅎㅎㅎ 가게 앞의 복고풍 인테리어가 컨셉 ㅋㅋ 3번 정도 가봤는데 저녁 늦게 가면 거의 안 남아 있다. ㅜㅜ 원래 물량을 적게 들여오시는 건지 아니면 항상 잘 되시는 건지는 모르겠다. 가게 내부가 엄청 넓은 편은 아닌데, 주로 2명이 앉아 있을 수 있게 테이블을 구성해 두셔서 혼자 혹은 친구랑 수다 떨다 가기에는 딱인 것 같다. :D 웬 어릴 적 급식시간에 보던 우유 케이스가 있어서 놀랐는데 ㅋㅋㅋㅋ 매장 안에서 만들어주시는 음료 이외에도 이런 복고풍 병안에 홍차와 라떼를 만들어 판매하신다. 이건 매장에서 직접

[식사동 카페] 브런치가 생각나는 한적한 주말 오전을 위한 카페 :) [내부링크]

식사동 카페 프레임 키친&카페 두 번 방문했는데 방문할 때마다 꼭 브런치를 먹게 되는 :D 브런치와 크로플이 대표 메뉴인데, 식사, 커피 모두 훌륭하지만, 자꾸 찾게 되는 이유는 햇빛이 예쁘게 비추는 내부 인테리어 탓인 것 같다. 블라인드가 쳐 있는데, 사장님께서 오픈 후 30분 정도 지나시면 햇빛이 잘 들어오게 올려주신다. 원래 햇빛 쪼는 걸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도 이상하게 이곳은 추운 한 겨울에도 따스함을 느끼는 듯하다. 쇼파 자리는 예쁘긴 하지만 앉기는 좀 불편할 것 같아 매번 탐만 내는 자리 ㅋㅋㅋㅋ 커피만 마시기에는 좋은 자리지만, 식사와 함께 하기는 애매한 듯.... 사장님께서 식물을 엄청 사랑하시는지 내부 곳곳에 화분, 나무로 만든 액자? 가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곳의 감동 포인트는 화장실도 있는 것 같다. 디퓨저를 어떤 것을 쓰시는지 모르겠는데 깔끔함이 사장님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 ~ 테이블 한편에는 사무 작업을 하시는 공간으로 쓰시는 듯하다. 연인하

[용인 카페] 울적한 날 근교에서 멋 내고 산책하기 좋은 카페 :) [내부링크]

용인 카페 묵리459 생일쯤 되면 생각나는 카페 묵리459 ~ 카카오톡으로 생일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메시지가 와서 겨울에 한 번씩 생각나게 하는 카페인 것 같다. 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꽤 멀리 있음에도 사람이 정말 많다.ㅋㅋㅋㅋ 주말이면 카운터에서 우선 자리부터 잡으라고 말씀하신다. ㅎㅎㅎㅎ 건축과 식기, 다도 등을 엄청 좋아하시는 것 같다. 마치 해외에 한적한 박물관을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 쿠키, 커피, 브런치, 식사류 다양하게 판매하시는 베이커리 카페 느낌인데, 카페의 건축물 아웃라인을 떠서 로고 이미지로 사용하시고 있다. ㅎㅎㅎㅎ 특이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잘 보니 건축물 ㅋㅋㅋㅋ 저 까맣게 숯덩이처럼 올라가 있는 메뉴가 이곳의 시그니처 묵리플! ㅋㅋㅋㅋ 크로플위에 올려진 저 까만 것의 정체는 무려 닭고기! 치킨이다. ㅋㅋㅋㅋ 처음에 먹어보고는 진짜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 닭고기를 저런 색상으로 튀길 생각을 한 것도 놀라운데 크로플하고 조합할 생각을 하시다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적정 시험 준비 기간이라는 게 있을까? :) [내부링크]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시험이 코앞에 닥쳐 왔을 때는 이거를 내가 왜 시작했나...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스트레스였는데, 끝나고 나서 돌이켜 보니... 성인이 된 후 이렇게 긴 시간을 투자해 무언가를 노력해 본 경험이 얼마나 될까 싶다. 시험 준비 기간이라는 건 결국 개인 역량 혹은 상황마다 다른 것이지만, 확실 한 건! 시험 당일 찍신이 들리길 바란다거나, 요행으로 어찌어찌 되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고생하거나 포기하거나 인 것 같다. 공인중개사는 이렇게 1차와 2차로 나누어 시험을 보는데, 1차와 2차를 하루에 같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시험 본다. 1차와 2차를 나누어 시험 보는 경우들도 있는데, 1차 합격자는 다음 해 한 해에 한해서 1차 시험이 면제! 즉, 예를 들어 내가 2023년 1차 시험에 합격했다면, 2024년에는 2차 시험만 응시하면 된다는 것! 처음에는 파이팅 넘치게 무조건 한방에 봐야지 ~ 라고 생각했지만........ 시험 준비하는 내내 '아 이래서 시험을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오프라인 학원 or 온라인 인강?,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일까~? :) [내부링크]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지하철만 타도 이곳저곳에서 광고가 넘치는 공인중개사 학원들 ㅎㅎㅎㅎ 학원이 꼭 필요할까? 직장인은 아무래도 학원 타임을 맞추기도 어렵고, 보통 오프라인 학원은 강남/종로/수원/일산 이 정도 있는 편인데, 출퇴근도 힘든데 주말에 또 움직일 생각하니 머리부터 아팠다. ㅠㅠ 처음에는 인강도 꼭 필요한지 잘 모르겠어서, 무작정 서점에서 교재를 찾아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아 필요하구나.....(큰 깨달음) 인강들을 보면 보통 1년을 이렇게 크게 4단계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서점에서 본 기본 단계 교재에서 경악 ㅋㅋㅋㅋㅋ 양도 너무 방대하고, 기초 이론 지식 자체가 없다 보니 어디를 공부해야 하는지 감 자체가 안 잡히는 기분이었다. 처음에는 1,2차를 동시에 도전할 생각이었기에 1,2차 1년 코스를 등록했고, 혹시 모르니.... 1차만 보게 될 경우를 대비해 다음 해에도 다시 수강할 수 있는 코스를 선택! 사진 출처: unspla

[정발산역 카페] 네이밍이 특이한 카페, "노모어비터" :D [내부링크]

정발산역 카페 노모어비터 NO MORE BITTER 카페 이름이 정말 특이해서 자꾸만 시선이 가게 된다. ㅎㅎㅎㅎ 정발산역에서 5분 ~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크기가 넓지는 않은 아담한 카페인데,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있고, 버터바가 살살 녹는닷! :D 마치 어릴 적 팬시 문구점 같은 느낌의 간판 ㅋㅋㅋㅋ 메뉴도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적혀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고 있는 내부 ~ 센스 있게 여기저기 카드도 붙여두시고, 심플하면서도 복고 느낌도 나고 작지만 알찬 카페 느낌! 사장님께서 위트 있으신 분 인건 분명한 듯하다. ㅋㅋㅋㅋ 아가 사진을 걸어두시고 '최연소 단골' 고객님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저트도 심플하게 판매하시는데, 버터바, 스콘, 소금빵 등이 있다. 버터바가 살살살살 녹는 ~~ 이쁘게 네모 반듯하게 조각내서 주시는데 직접 가져다주셔서 사소한 것에 또 감동 ㅎㅎㅎㅎ 포크가 아기 이유식 스푼같이 생겼는데 은근 귀엽다. ㅎㅎㅎ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직장인 공부 시간 만들기? 짬내기?! :) [내부링크]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직장인이 자격증을 준비하는데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역시나.... 절대적인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것 ㅜㅜ 결국 직장인이 온전히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주말과 퇴근 이후 시간뿐인데, 야근이나 주말 근무라도 있는 날에는 일주일 공부 계획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내가 듣던 인강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꽉꽉 차 있었는데 하루에 들어야 하는 양이 약 3시간 정도로 매일 최소 3시간은 강의를 들어야 했다. 결국 온전히 정리가 가능한 시간은 일요일뿐 ㅜㅜ 극강의 효율과 집중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시간에 맞춰 밀리지 않게 그날 그날 해당 인강은 꼭! 챙겨 들었다. 들어 두는 게 있어야 5월, 6월에 시작하는 '핵심요약' 부분을 따라갈 수 있다. 중간에 2차를 포기하고, 1차만 보게 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처음에는 1,2차 강의 모두를 들었던 게 다음 해 2차 과목을 이해하는데 두고두고 도움이 됐다. ㅎㅎㅎㅎ 나는 강의

[용인 카페] 커피보다 차가 더 생각나는 힐링 카페 :D [내부링크]

용인 카페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 정말 특이하게 ㅋㅋㅋ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런드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간은 독특한 조합의 용인 기흥 카페였다.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날 때 종종 들리는 곳인데, 야외 테라스 같은 정원 테이블도 있어 봄, 가을에 오면 한껏 분위기 낼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카페 :D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미니 숲? ㅎㅎㅎㅎ 작은 정원을 들여놓으신 것 같다. 스콘을 정말 잘 하는 카페인데, 개인적으로 쑥 스콘이 취향 ㅋㅋㅋㅋ 차를 주문하면 이렇게 차 설명 카드?를 함께 주시는데, 너무 예뻐서 책갈피로 쓰고 싶은 마음에 집까지 가져왔다. ㅋㅋㅋㅋ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물론 정석이긴 하지만, 아이스로 주문해도 정말 신경을 많이 써서 주시는데, 얼음이 녹으며 차 맛이 흐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따로 분리해서 주신다. :) 따뜻한 듯 시원한 듯 ~ 엄청 넓은 건 아니지만, 탁 트인 느낌을 주는 카페다. 스튜디오 같은 느낌도 들고 ㅋㅋㅋㅋ 카페인은 마시고 싶지 않은

[오산 카페] 별장과 같은 분위기의 대형 베이커리&카페 :D [내부링크]

오산 카페 엘토브 눈이 쌓여 마치 별장과 같았던 오산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엘토브 :) 원두 연구소도 따로 옆에 두고 있고 ㅎㅎ 1층부터 4층까지 전체 건물을 다 사용하는 초대형 카페인데, 특이한 부분이 1.5층이라고 해서 1층과 2층 사이에 계단으로만 내려갈 수 있는 중간층? 이 있다. 카페 1층의 전경이 내려다보이고 통 유리창으로는 외부 전경이 보이는 명당자리 같은 ㅋㅋㅋㅋ 2층 모습인데, 외부가 산으로 둘어쌓인데 반해 햇빛이 정말 잘 들어서 기분 좋에 음미할 수 있다는 ㅋㅋㅋㅋ 1층도 해가 정말 잘 들어서 앉아서 수다 떠는 내내 포근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평소 햇빛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기분 좋은 따스함 이였달까 ㅎㅎㅎㅎ 주문은 2곳에서 받는데, 음료만 주문하는 경우에는, '키오스크' 주문도 가능하다. :) 베이커리와 같이 주문할 경우, 앞에 프론트를 이용! 빵 나오는 시간대를 잘 맞추면, 가장 맛있는 타이밍에 먹을 수 있을 듯 ㅎㅎ '빨미까레'를 좋아해서 이번엔 이것만 먹어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1차 과목 암기일까? 이해일까? 공부 팁 :) [내부링크]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1차 과목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이렇게 2과목인데, (각각 40문제로, 총 80문제를 한 번에 시험) 오로지 1차 과목 '합격'만을 목표로 한다면, 사실 1년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 ㅎㅎㅎㅎ (3개월? 집중해 하면 합격선은 가능한 듯) 다만, 1차를 단순히 '합격'에만 초점을 맞춰 공부했을 때.... 후폭풍은 2차 때 벌어진다는 점 ㅠㅠ 우선 1차라도 합격하고 보자는 마음에 민법을 자주 나오는 지문과 문제 위주로 암기를 했는데.... 결과는 합격이었지만, 2차 공부에서 왜 민법이 1차 과목인지.... 깨달음을 얻었다. ㅜㅜ 민법이 모든 2차 과목의 베이스였고, 민법을 이해해야 들리는 과목도 있었다. (특히, 공시세법!) 물론, 2차 공부를 하며 민법을 다시 들쳐보지는 않았지만....ㅎㅎㅎㅎ (꾸역꾸역 따라감) 2차를 스무스~하게 하려면, 민법이 탄탄하게 되어야 한다는 깨달음 사진 출처: unsplash 결국 1차는 2차를 위한 토대! 하지만, 민법이 엄청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2차 과목, 1차의 2배? 1차와의 난이도 차이? 2차 공부 요령 :) [내부링크]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2차 과목은 '공인중개사법', '공법', '공시세법' 이렇게 세 과목을 시험 보는데, (각각 40문제로, 중개사와 공법을 한 번에 보고 공시세법은 따로 봄) 시험은 3개로 나누어져 있으나, 실제로는 공시세법이 공시법 + 세법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론 4과목! ㅜㅜ 일반적으로 중개사법에서 최대한 점수를 "많이" 따 놓고, 공법과 공시세법은 과락을 면하는 수준으로 준비하는데........ 하다 보면 알게 된다........ 이것조차 쉽지 않다는 것을 ㅠㅠ 2차도 1차와 동일하게 평균 60점 이상 합격, 과락 기준 40점인데, 60점이 이렇게나 어려운 점수이구나 ~ 라는 생각을 난생처음 하게 되었다. ㅋㅋㅋㅋ 굳이 심리적으로 느낀 1차와의 비교 난이도를 표현하자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차에 4배 힘들었다. 2차를 준비하는 거의 대부분의 이들이 노리게 되는 합격 점수 기준이, 80 + 50 + 50인데, 대충해서 50이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ㅎㅎ 우선,

[화정역 카페] 도심 한복판에 캠핑카가 있는 불멍 카페 :D [내부링크]

화정역 모노카페 집에서 스타필드 가는 길에 어느 순간부터 보이기 시작한 대형 카페 :)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오픈했다. ㅋㅋㅋㅋ Pre-OPEN이라고 크게 쓰여있고, 12월 중 정식 오픈이라고 하는데, 크리스마스에 방문했는데, 아직도 붙여져 있던 걸 보면 내년이 정식 오픈일지도 모르겠다. ㅎㅎ 카페 건물 바로 옆에, 이렇게 넓은 공원 같은 부지에 예쁜 캠핑카 모형들이 세워져 있다! 내부는 카페 테이블처럼 사용하고, 자세히 보면 캠핑카 내부 말고, 외부에도 사람들이 앉아 있는데, 외부는 무려 '불멍'을 하면서 먹을 수 있다! 먼 캠핑장까지 가지 않아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신박한 카페 ㅋㅋ 캠핑카 위쪽으로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지금은 추워서 앉을 수는 없겠지만 ㅋㅋ 날이 따땃해지면, 나무 아래로 살짝살짝 들어오는 햇빛도 느끼며 제대로 힐링하다 올 수 있을 것 같다. 건물 뒤편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아직은 무언가 위치 조정 중이신 듯 하다. ㅋㅋ 규모에 비해 베이커리

[파주 카페] 안개 낀 브런치 타임, 감바스가 생각나는 대형 카페 :) [내부링크]

파주 카페 벙커힐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들과 분수대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귀족 학교 카페테리아 같은 느낌이다. ㅋㅋㅋㅋ 실제로 드라마 촬영지로도 협찬하셨다는데 잘은 모르겠고,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ㅋㅋㅋㅋ 최근 2년 동안, (아울렛 빼고 ㅎㅎㅎㅎ) 파주 여행에 4번 갔는데, 3번을 이곳에 들려 감바스를 먹었다. ㅋㅋㅋㅋ 커피와 베이커리는 이상하게 손이 안 가는데, 브런치와 차에 눈독을 들이게 되는 카페! 평소 집 주변 카페에서 잘 보이지 않는 원두도 판매하시고, 차를 저렇게 과학 실험 도구 같은 병에 담아두셨는데, 나는 은근 이런 거에 끌리는 타입인가 보다. :) 베이커리는 규모에 비해 종류는 적인 편인 듯! 식사류도 같이 운영하는 곳 이여서, 베이커리는 서브 느낌이 나는 것 같다. 감바스만큼은 정말! 뒤돌아도 생각나는 맛! 매번 감바스는 항상 시키고, 다른 메뉴를 더하는 편인데, 감바스를 따라갈 메뉴가 없는 것 같다. 이날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식

[정발산역 카페] 일산 호수공원 갔다가 들리기 좋은 비주얼 카페 :D [내부링크]

정발산역 카페 올댓커피 발목이 아리는 날씨가 좀 풀렸다고 바로 생각나는 산책 :)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일산 호수공원이 있는데, 보통 호수공원까지 나오게 되면, 카페는 필수로 찾게 되는 것 같다. ㅎㅎㅎㅎ 오늘은 호수공원 때문에 들린 건 아니지만, 가깝게 있어 찾게 된 카페이다. 지나가다가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서 쓰윽 ~ 보다가 빨려 들어가게 된 느낌이다. 빈티지한 벽돌 장식이 돋보이는 카페 :) 외부에 벽돌 마감을 하고 남은 것을 소품으로 활용하신 듯하다. ㅋㅋㅋㅋ 플랫화이트가 시그니처이고, 아메리카노는 3가지 원두 중에서 선택 가능! 베이커리는 아주 간단하게 있는 편 ㅋㅋㅋㅋ 카운터를 마치 실험실처럼 꾸며두셨다. ㅋㅋㅋㅋ 커피 로스팅 연구소? 가끔 대형카페들 가면 보이는 그런 느낌! 테이크아웃 커피잔들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해서 쓰시고 있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닌데, 공방 같은 느낌도 들고 ~ 다만 좌석이 조금 일렬로 되어 있어서, 여럿이서 가면 살짝 불편할 수 있다는 점...

[정발산역 퓨전 한식] 와인바 같은 분위기의 깔끔한 회식을 원할 때 :D [내부링크]

정발산역 리파인 일산 일산 라페스타 C동 1층에 바로 딱! 보이는 곳에 위치한 퓨전 한식 가게 :) 메뉴를 자세히 보고 방문했던 곳은 아니고, 왠지 그런 날이었다. 일식도 양식도 중식도 모두 땡기지는 않는데, 회식 장소는 정해야겠고... 그렇다고 옷에 냄새배는 것도 싫은 날 ㅎㅎㅎㅎ (까다로운 날 ㅋㅋㅋㅋ) 그런 이유로 선택한 곳인데 기대 이상이었다! 이브이가 뿅 하고 보이는 자리에 앉았더니 은근 자꾸 쳐다보게 되었다. ㅋㅋㅋㅋ 와인바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테이블 배치! 가격대는 저렴한데, 분위기는 라운지 바 같은? 술은 전통주 위주인듯한데, 우리는 위스키를 개인적으로 가져가서 코르키지 서비스를 받았다. ~ (20,000원) 메뉴판 겸 테이블보로 쓰시는 일회용 종이 ㅋㅋ A4 사이즈 이긴 하지만 ㅎㅎㅎㅎ 처음에 기본적으로 과자가 셋팅되어 있고, 주문을 마치면, 간단하게 치즈와 과일 에피타이저를 주신다. 은근 기분 좋은 서비스 :) 위스키 코르키지 서비스를 부탁드렸는데, 아이스버킷과

[광화문광장] 10,000보를 걷게 하는 서울빛초롱축제 마켓 :D [내부링크]

광화문광장 서울빛초롱축제 명동을 가려고 탄 버스에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등불들을 보게 됐는데, 축제의 내음새에 이끌려 다시 턴 ㅋㅋㅋㅋ 생각해 보니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축제를 안 갔던 것 같다. 제대로 연말 분위기도 내고, ~ 소소한 수제 제품 상점들도 봐서 비록 밤이라 매우 추웠지만! 제대로 힐링 :) 가장 눈에 띄던 용용이 ㅋㅋㅋㅋ '복' 여의주?를 들고 있는 청룡! 청계천에서 여름에 하는 등불축제 같은 느낌이었는데, 2023년 마지막 금요일이라고 생각하고 보니 더 특별하게 느껴진 듯하다. 어린왕자, 피노키오, 미녀와 야수 등 익숙한 주인공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 추운 와중에 한 손에는 차 한잔 들고 카메라를 누르게 되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얼마 전에 앨리스 영화를 다시 봐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자꾸 저 사라지는 고양이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ㅎㅎㅎㅎ 익숙한 너굴씨가..... 여기저기 보이는데 너구리와 협업을 하신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시험 접수 전에 알았다면 후회하지 않았을 것 :) [내부링크]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공인중개사 시험은, 근 2년 인기가 식은 추세긴 하지만, 여전히 어마어마한 숫자의 수험생이 지원 ㅜㅜ 국가시험이기에 Q-Net으로 지원하는데! 공인중개사 원서접수만 칸이 따로 있을 정도로 엄청난 지원 경쟁을 자랑한다.... 결론적으로, 원서접수는 총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 PC 접수 두 번째, 애플리케이션 접수 (Mob) 무엇이 더 빠르다 정답은 없는 듯 ㅜㅜ 1차 시험 때는 모바일이 빨랐고, 2차 시험 때는 PC가 빨랐으므로 정답은 없다는 게 맞는 것 같다. 단, 확실한 추천 방법은 PC와 모바일 동시에 모두 접속시켜 놓아야 한다는 점!!!!! 한쪽만 기대고 있다가는 접수시간 스타트 후 30분이 다 가도록 접수는커녕 장소 선택 페이지까지도 넘어가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사진 출처: unsplash 시험 장소는 크게 3종류인 듯하다. 고등학교 / 대학교 / 별도 대여 기관 ex) 수원고 / 경기대 / 킨텍스 이렇게 3종류가 일반적인데, 웬만하면 고등

[명동역 중식] 중국 유학 시절이 찐하게 생각나는 "카오위" 맛집 :D [내부링크]

명동역 반티엔야오 카오위 이미 너무 오래전이 되어버린 중국 유학 시절 ㅎㅎ 코로나 시기 거치며 중국과 매우 먼 사이가 되긴 했지만, 이따금씩 현지 음식이 생각나는 건 거부하기 힘든 맛 때문인 듯 ㅋㅋㅋㅋ 국문과 중문 모두 쓰여있는 간판 :) 원래 강남점만 갔었는데, 이날은 쇼핑도 할 겸 해서 처음으로 명동점에 방문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약간 후회... ㅜㅜ) 강남점에 비해 입구 쪽이 매우 좁다. 강남점은 앞에 공간이 트여있어서 답답하다는 느낌이 없는데, 이곳은 약간 갑갑한 느낌이 있다. 인기가 많아서 기다리는 사람은 많은데, 좁은 통로 같은 곳에서 기다리는 것 같아 그렇게 느껴지는 걸 수도.... 메뉴는 주문을 하면, 직원분께서 직접 표시를 하고 메뉴 종이를 가져가시고 새걸 주신다. ㅎㅎ 직원분들이 대부분 중국 분들이신데, 명동점이라 그런지, 아니면 이날만 유독 그랬던 건지 손님들도 우리 테이블 빼고는 주변이 다 중국 분들이셨다. 한국이나 중국 같은 정말 현지 느낌 ㅋㅋ ;;

[명동 바프 아몬드 스토어] 안 들어갈 수가 없는 귀여움 1호점 :D [내부링크]

바프 아몬드 스토어 명동 1호점 명동에 안 가본 지가 너무 오래돼서, 사실 이런 스토어가 있는지도 몰랐다. 약속 장소로 가려고 명동역에서 내려 익숙한 계단을 올라왔는데, 무조건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이! 이걸 어떻게 안 들어갈 수가 있...ㅎㅎ 어서 오세요 ~ 빨리 오세요 ~ 하고 손들고 있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정말 입구부터 출구까지 끊임없이 나 사진 찍어주세요 ~ 하고 서 있다. ㅋㅋㅋㅋㅋㅋ 혼자 방문해서 찍어줄 이가 없었다는 게 매우 아쉬울 정도 ㅜㅜ 이렇게 귀여워도 되냐고 ㅠㅠ 바프 아몬드의 맛 별로 캐릭터들이 뿅 하고 튀어나와 있다. ㅋㅋㅋㅋ 바프 아몬드가 종류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모아놓고 보니까 압도적인 느낌이다. 관광객들을 위해 판매하는 느낌인데, 국문 + 영문 + 중문 + 일문 이렇게 4개 언어로 쓰여있고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다고 느꼈던 제품은 "올인원" All in One Pack ! 무려 22가지 맛이 들어있는 ㅋㅋㅋㅋ 까꿍 ㅋㅋㅋㅋㅋㅋㅋㅋ 바프하면 가

[원흥역 카페] 에그베네딕트가 생각나는 날, 브런치 전문 카페 :D [내부링크]

원흥역 소란 브런치 일요일 오전이 되면, 브런치로 기분 내고 싶은 날이 꼭 있는데 비록 시간은 점심때를 가리키고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간판 찾는 데 한참 걸리는 브런치 전문 카페 소란 :D '루차이'라는 중식집 옆에 있어 향이 묻히기도 하고, 간판이 크게 있는 게 아니라 처음 방문했을 때는 헤맸다.... ;; 다행히 주차 공간이 매우 넓기도 하고, 건물이 큰 편은 아니었다. ㅎㅎㅎㅎ 운영 시간이 딱! 브런치 타임만 하신다는 점 :) (그래서 커피도 테이크아웃은 안 해주신다....;;;;;) 전에 한 번 브런치 먹고, 커피는 마시면서 앞에 공원을 걷고 싶기도 했고.... 브런치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커피도 이곳에서 마시고 싶었는데, 테이크아웃이 안 된다는 사실에 화들짝 놀랐던 기억 ㅋㅋㅋㅋ 그래도 에그베네딕트는 물론 브런치는 정말 너무 맛있다. ㅋㅋ 과일은 계절마다 다른 것을 주신다. 토마토 아보카도 샐러드 알리오올리오 브런치 Set 생연어 포케 에그베네딕트와 같이 자주 시키는 메뉴인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주말 2시간 놀고 오기 딱! 인, 아이스링크장 :D [내부링크]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아침에 일어났더니 띠용 눈이 펑펑 내리고 있던 날 :) 평소 같으면 '그래~ 이불 밖은 위험하지~' 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연말이라 그런지 무언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1년 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다가 여름에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지만, 결국 안 가고 이제서야 가게 된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스케이트를 타러 드디어! :D 가는 길에 저 멀리 운동장에 보이는 눈사람 :) 곳곳에 가족들이 와서 만든 눈사람 :) 어릴 적 생각도 나고, 동심으로 돌아간 들뜬 마음으로 ~ 롯데월드, 하얏트 호텔 같은 데이트 장소 분위기 물씬 나는 공간 말고 "아이스링크"는 정말로! 10년 만인 기분이었다. 언제 갔는지 기억도 없.... 곧 겨울방학이라, 방학기간 운영 시간표를 붙여 두셨다. 한 방향으로 "기본 활주"만 가능하다. 관내와 관외 이용요금을 나누어 받고, 스케이트와 헬멧은 별도로 대여 가능! 장갑은 꼭 지참! (구매도 가능) 시에 운영해서 정말 저렴하고 좋은 듯! 카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시험 당일 안 가져갔으면 큰일 났을 것 :) [내부링크]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 오래 준비하는 시험이지만 시험은 1년에 단 한 번이라 매우 떨리기도 한 시험... 신분증, 수험표와 같은 당연한 것들 말고 안 가져갔으면 후회했을 것 같은 물건들! 귀마개 사진 출처: unsplash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본다면, 자리가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고 1인 좌석이라 크게 신경이 안 쓰이는데 문제는 고등학교 외 시험장들!!!!!! 정말 귀마개 없었으면 정신 사나워서 어떻게 봤을까 싶다.... 2차 볼 때 정말 한 편으로는 안타까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화가 나는 수험생이 있었는데, 내 바로 옆자리!에서 한 문제 풀 때마다 한숨 한 번을 쉬셨다...;;;; 고생해서 준비한 시험인 만큼 당일 내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해서 떨어지는 것만큼 안타까운 게 없으니 "귀마개"는 반드시 ㅠㅠ 물 사진 출처: unsplash 마실 물은 시험장 정문 앞에서 학원 직원분들이 홍보 차원에서 나눠주시고는 하는데, 없는 경우도 있으니 긴장해 바짝바짝

[일산 카페] 도심 속 작은 정원이 필요한 순간, 포레스팅아웃팅스 :D [내부링크]

일산 포레스팅아웃팅스 일산으로 처음 발을 들였을 때, 처음으로 가 본 카페라 더 인상이 깊었던 정원 카페 :) 카페 한가운데에 커다랗게 정원이 있는데,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식물원에 온 것 같기도 하고 ~ 기분이 묘해지는 :) 벌레를 심각하게 무서워해서 식물원을 그렇게 선호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왜 정원 느낌의 이런 초록 초록한 카페는 좋을까? ㅎㅎㅎㅎㅎ 사람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아 주차 공간이 많이 있음에도 적다고 느껴지는 곳! 카운터에서 '자리 먼저 잡으세요~'라는 대사를 들을 것만 같은 방문객 수를 자랑한다. ㅋㅋㅋㅋ 주말에는 정말.... OMG 여유가 된다면 평일 방문을 하고 싶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ㅋㅋㅋㅋㅋㅋ 꼽아 놓은 건 시럽인 걸까? 하나같이 집어먹고 싶은 비주얼! 하지만...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의 특징은 베이커리들이 먼지를 열심히 머금을 것 같다는 사실 ㅜㅜ 개별 포장이 되어있거나 덮개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비주얼은 최고

[정발산역 카페] 일본 소도시 분위기의 아늑한 개인 카페 :D [내부링크]

정발산역 카페 지카세 정발산역은 네이밍이 특이한 카페가 많은 것 같다. ㅋㅋㅋㅋ 지난번에 "노모어비터"도 그렇고, 이곳은 일본어를 모르면 가게 이름을 읽기가 힘들 수 있다는 ㅎㅎ 아침에 지나가다가 몇 번 봤는데, 너무 들리고 싶게 만든 비주얼이라 은근 ~ 노리고 있었던 카페 :) 역시 카운터부터 너무 아기자기한 게 사장님 쎈쓰가 돋보이는 듯했다. 카페 내부 테이블은 몇 개 없는 아주 작고 소소한 카페인데, 개인 카페 느낌이 물씬 나서 더 끌리는 듯하다. 직장 다니면서 프랜차이즈와 머신 커피만 마시게 되다 보니 이런 소소한 카페들을 발견하는 취미가 생기게 된 듯하다. ㅋㅋ 스탬프를 찍어서 보관할 수 있는 :) 개인 카페의 묘미 ㅋㅋㅋㅋㅋㅋ 메뉴를 고민하던 내게 사장님께서 겨우 시즌 한정 메뉴를 추천주셨다. ㅋㅋㅋㅋㅋ 결국 "진저라떼" 초이스! 유기농 작두콩차는 ~ 따로 판매도 하고 계신다. ㅎㅎㅎㅎ 진저라떼의 진저향이 어찌나 찐하던지 ~ 사장님께서 시즌 음료로 자신 있게 추천해 주실만

[정발산역 일식] 이상하게 초밥이 매우 땡기지만 부담스럽게 먹기 싫을 때 :) [내부링크]

정발산역 도쿄이찌바 그런 날이 있다.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점심시간만 기다려지고, 맛있는 건 먹고 싶은데, 생각하기도 귀찮은.... (매일 그런가 ㅋㅋㅋㅋㅋ) 작년 이맘때쯤 일본을 다녀와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깔끔한 초밥이 땡기는 날이었고, 오래간만에 롯데백화점으로 ~ 1층과 7층 모두 일식점들이 있는데, 오늘은 7층 방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놀랬.... 인기 많은 집으로 알고 있는데 시간이 오전 11시라 없었던 듯 ㅋㅋ 조금 일찍 먹으러 나왔더니 손님은 "나"뿐? ;;;;;;; 스페셜 4,000원을 제외하면 (튀김류 2,000원) 기본적으로 한 접시에 1,000원! 매우 저렴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연어, 새우 등 몇 가지를 빼면 한 피스씩 들어있어서 가격은 다른 회전초밥집과 크게 차이는 없는 듯하다! 요렇게 두 피스씩 들어있는 것도 있는 반면, 대부분 한 피스만 들어 있다는 점! 그래도 점심 식사로 먹기에 부담 있는 건 아닌듯하다. ~ 미소장국은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시

[정발산역 카페] 서점이 먼저일까? 카페가 먼저일까? 고민하게 되는 한양문고&카페 [내부링크]

정발산역 한양문고&카페 분위기 좋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카페를 가면, 특히 비 오는 날 한 번씩 생각나는 '책 읽으면서 커피 마시기'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닌지, 서점과 카페가 함께 있는 카페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곳은 퇴근길에 매일 지나치기만 하고 주문을 해보기는 처음인 곳 :) 서점과 카페가 함께 있는 한양문고&카페! 다락별장 (多樂별장) 이라고 쓰여있는데, 정식 지점명은 한양문고&카페인 듯하다. 서점만 있는 건 아니고, 옆에 종종 작은 전시전도 있다. 미니미 미술관 느낌 :) 이곳은 대부분의 책들이 "개별 포장"이 되어있다. 오고 가는 방문객이 많아서 일까? 테이블 의자마다 작은 방석들이 있어서 1~2시간 정도 앉아서 독서해도 엉덩이가 아야 하지 않는 ㅎㅎㅎㅎㅎ 나름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좌석 ㅋㅋ 아침에 이미 캐러멜 향이 나는 커피를 내려마셔서, 오늘은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다. 메뉴 중에 '핑크솔트커피'가 매우! 궁금했지만, 아이스밖에 안 된다 하셔서 다음 기회에 ㅠ

[서천동 카페] 아카시아 향이 매력적인, 시골 감성 카페서천 :) [내부링크]

용인 카페서천 동생 집이 서천동이라, 용인으로 내려갈 일이 종종 있는데 ~ 이곳은 가족들과 모두 함께 점심 외식 후 들리던 곳 :)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들렸었는데 바깥 좌석에 앉는 게 너무 좋을 것 같아 나갔더니! 아카시아 나무가 있었다. ㅋㅋㅋㅋ 앉아있으면서, '어 이게 무슨 향이지? ~' 했는데 바로 옆에 아카시아 나무 :) 주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만 줄지어 있는 동네에 (물론 대학교도 있다. ㅋㅋ) 시골 감성의 주택가가 몇 채 남아있는데 이곳은 그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만드셨다. 사장님만의 독특한 감성이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 :) 약간 특이한 점이 있다면, 화장실은 엄청 신식 ㅋㅋㅋㅋㅋㅋ 항상 사람으로 북적북적하지만, 내부보다 외부 좌석들이 인기가 있다. 부모님께서 맥심 커피에 익숙한 세대이다 보시니.... "비엔나커피"를 주문해 드렸다. ㅋㅋ 인테리어용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은 최대한 그대로 보존해 활용하고, 테이블과 소품들을 배치하셨는데, 엄청 적절히 잘 배치하셨다

[정발산역 일식] 도톰한 히레카츠, 통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간 숙성돈카츠! 30분 웨이팅이 아깝지 않았던 ~ :D [내부링크]

정발산역 일식 카츠온반 2주 전쯤인가? 올리브영 갈 일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점심으로 꼭! 먹으러 와야지 ~ 했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음먹은 날! 휴일이라 못 갔던 ㅠㅠ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다. ㅋㅋㅋㅋ 하지만, 가게 안에 아무도 없는 것이 무언가 이상했는데.... 알고 보니 오늘부터 운영 시간이 바뀌었다고... ㅠㅠ 원래 11시부터 운영 시작이셨는데, 11시 30분으로 변경하셨단다. 그래도 감사하게도 ~ 특별히 오늘만 주문을 받아주시겠다고 말씀 주셔서 감동 ㅠㅠ 문 앞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의 향기! (당당하게 나와있는 웨이팅 좌석 ㅋㅋ) 간판에 저 무늬는 직접 만드신 걸까? ㅎㅎㅎㅎㅎㅎ 너무 일찍 도착해 졸지에 민폐객이 되어버렸지만, 사장님께서 양해해 주신 덕분에 ㅠㅠ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츠! 햇빛이 가게 안으로 예쁘게 드는 곳이라 가게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 먹는 순서! 손으로 그리신 것만 같은 :) 곳곳에 음식에 대한 정성이 느껴진다. 식전 샐러드가

[성남 식물원] 어둑어둑해진 야간 불빛이 너무 예쁜 식물원 :) [내부링크]

성남 신구대학교식물원 폐장 시간이 조금 일러서 야간 불빛을 보려면, 결국 겨울에 방문해야 하긴 하지만 아침고요수목원만큼 예쁜 곳인듯하다. 사람이 많은 편도 아니라 여유롭게 산책하기도 좋고, 해는 일찍 떨어지지만 지금처럼 너무 쌀쌀하지는 않은 시기에 가면 분위기 있는 데이트하기 좋은 곳 :)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 :) 전망대까지는 아니지만 올라가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춥긴 하지만 올라간 순간 후회가 싹 날아가는 공간이다. 어디 하나 안 예쁜 장면이 없다. ㅋㅋ 식물원은 낮에 보면 힐링이지만, 이렇게 밤에 조명과 함께 보면 로맨틱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곳곳에 보이는 로맨틱한 사진 스팟 :) 전체적으로 엄청 넓은 곳은 아닌데, 1~2시간 정도 산책한다고 생각하면 무리하지 않고 좋은 듯하다. 약간 꾸미다 만 트리 느낌 ㅋㅋㅋㅋ 동절기에는 입장료가 조금 저렴한데, 성인 5,000원 :D 커피 한 잔 값에 이 정도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걸었던 ㅋㅋ 나가는 길 쪽에 자

[화정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을 처음 시작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운동이란 것은 평생 숨쉬기밖에 모르다가 1년 전, 12월 말 (23년 12월) 한 해 중 작심삼일 플랜을 가장 많이 세우는, (몸은 춥지만 마음은 타오르는 시기) "수영"이라는 엄청난 결심을 했다. ㅋㅋ 막 엄청 커다란 계기가 있었다기보단, 당시 나는 역삼으로 출근했는데.... 역삼은 언덕길투성이 ㅜㅜ 아침에 헥헥대며 사무실로 향하는 내 모습을 보며, '아 이제는 나이로 커버가 안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전부터 멋있다고 동경하던 수영을 시작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2군데 선택지가 있었는데, 가격은 세이브존이 어울림누리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강남보단 매우 저렴 ㅋㅋ) 집에서 걸어 다닐 수 있고! 자유수영이 가능하다는 점! 에서 세이브존을 선택했다. :) 하지만, ㅠㅠ 수영장은 수영 새내기에게는 두려움의 연속이었는데....;; 첫 번째! 자유수영 불가 영법 자체가 안 되니 연습 불가... 두 번째! 수영장 규칙 무지 이게 진짜 난

[화정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이용 전에 알았다면 버벅대지 않았을 것들 :)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내가 다니는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평일 강습은 ~ 크게 2타임이 있는데, 월/수/금 주 3회와 화/목 주 2회 이렇게 있다. (주말 제외 ㅋㅋㅋ 주말은 놀고싶...) 직장과 수영을 병행하고 있으면, 아주 이른 출근 전 새벽 타임 혹은 퇴근 후 저녁 타임에 다니게 되는데 등록할 당시에는 출근길이 정말 ~~~ 멀어서 ㅎㅎㅎㅎ (편도 1시간 40분 ;;) 새벽 타임은 가장 이른 시간 (6시)도 선택할 수 없었기에 저녁 타임 등록 :) 물론 직장이 바뀐 지금도 ~ 저녁이 이미 익숙되어 바꿀 생각은 없다. ㅋㅋ 처음 등록을 하면 "회원 카드"를 주시는데, 이 회원 카드가 약간 귀찮은 게... 매번! 들고 다녀야 한다. ㅎㅎㅎㅎㅎㅎ 페이를 사용한 이후로 지갑도 잘 안들고 다니는데, 회원 카드를 매번 들고 다니는 것이 은근 일이다. ㅋㅋㅋㅋ ;;;;; 전에는 회원 카드를 프론트 직원분께 드리면 락커키와 바꿔서 주셨는데, (나갈 때 다시 교환 ㅋㅋ) 지금은

[어푸어푸 수영 일기] 수영 새내기, 제모도 하는 걸까?! 샤워는 어디까지???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1년 전, 1월! 수영 첫 수업일 :)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강습반을 선택할 때, 기준이 몇 가지 있는데 ~ 요일 / 시간 / 선생님 / 난이도 크게 이렇게 4가지를 고려한다. 선생님과 난이도는 해 본 적이 있어야... 선택이란 것도 가능하기에 패스 ㅋㅋ 보통 요일과 시간에 맞춰 스타트 :) 사진 출처: unsplash 내가 상상했던 수영 모습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벽과 친구를 하고 있다. ㅋㅋ 처음 1개월간은 물속에서 호흡하는 방법, 다리 움직이는 방법, 위주로 배우는데 주로 벽을 잡거나 벽에 누워서 하기 때문에 벽과 절친이 된다. ㅎㅎㅎ 벽과 이별을 하게 될 때쯤 새로운 친구가 등장하는데, 바로 "킥판" :) 작고 소중한 내 생명줄이 되어줬던... 물속에서 호흡도 익숙지 않은데 체력도 뒷 받침이 안되니 킥판이 없으면 물에 잘 뜨지도 않는다. ㅜㅜ 수영은 배우는 순서가 있는데 ~ 영법 순서가 있고 세

[화정역 카페] "멍푸치노?" 애견 동반이 가능한, 도서관 앞 개인 카페 :D [내부링크]

화정역 카페옥동주택 집에서 화정도서관을 걸어가는 길에, 여러 개의 카페가 보이는데 ~ 아래층은 카페, 위층은 주택으로 사용하는 카페 거리에 종종 보이는 형태 ㅎㅎㅎㅎ 그중 도서관 바로 맞은편에 특이한 네이밍의 카페가 있는데 ~ "카페옥동주택" :D 간판이 좀 작은 편이긴 한데, 네이밍이 특이해 자꾸만 눈길이 갔던 카페를 오늘 드디어 가봤다. ㅋㅋㅋㅋ 도서관 갈 때마다 '어 저기!' 하고 했던 개인 카페 치고는 규모가 꽤 넓은 편인 것 같다. 주차가 좀 애매? 한 건지 손님분들께서 주차에 관해 많이 물어보시는 듯하다. 가운데는 옛날 식 학교 의자 같은 배치를 해 두셨는데, 올드하다기보다는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 난 이렇게 담요를 준비해 두는 곳이 좋은 것 같다. :) 굳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저런 부분도 배려가 아닐까? ㅎㅎㅎㅎ 우리 집에서 보던 모던하우스 물병도 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가 매우 친근감이 드는 순간 아직 남아있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도 ㅎㅎ

[화정역 반미 샌드위치] 주말 아침 산책 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 [내부링크]

반미 362 화정점 연초라 그런가 요즘 자꾸 파이팅 넘치게 주말에 움직이고 있는데, 지난주는 오래간만에 특별한 일 없이 동네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ㅎㅎㅎㅎ 운동 전후로 무언가 먹는 게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반미 가게 발견 :) 체인점이긴 한데, '서브웨이와 특별히 다른 점이 있을까 ~?' 궁금해하던 찰나 ㅋㅋㅋㅋ 요일별로 행사 메뉴가 있다. ㅋㅋ 하필 난 일요일 방문 ㅜㅜ (또르르....) 그래도 배는 고프고 기왕 먹기로 했으니 고 ㅋㅋㅋ 일반 샌드위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곳은 "쌀빵"을 사용하신다는 게 특이 포인트인 것 같다. 화정에 쌀빵 베이커리 가게도 따로 있었던 것 같은데 ~ 베트남 음식이라 기본적으로 고수가 들어가는데, 한국인은 고수가 익숙지 않은 분들이 많은 걸 고려하신 것 같다. :)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데, 고수 필요 없음을 따로 누르지 않아도 원하지 않는 한 제공하지 않으시는 듯하다. 할인 행사가 없는 일요일에 방문해 아쉬운 마음을 달래

[일산 장항동 보네필라테스] 워치로 쟀을 때와 vs 전문적으로 체형분석을 받았을 때,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 [내부링크]

일산 장항동 (정발산역) 보네필라테스 장항점 수영을 6개월 정도 했을 때였나? 샤워실에서 머리를 감고 있는 거울 속 나를 바라보는데.... 팔에 없던 것이 보이는 게 아닌가... 바로 "근육" ! 그때부터 인 것 같다. 워치에서 체중/체성분을 계속 ~ 체크하기 시작한 게.... ㅎㅎㅎㅎㅎ 그러다 문득 전문적으로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회사 근처에 체형분석을 해주시는 필라테스 지점이 있어 예약을 걸어두었다. ㅋㅋ 파이팅 넘치지는 못했지만 ~~~~ 회사 끝나고 ~~~~ 해가 이쁘게 떨어지고 있는 광장을 지나, 정발산역 1번 출구 쪽으로 걸으면, 일산동구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보네필라테스 :) 센트럴프라자 2F ! 엄청 커다란 건물에 있고, 역 바로 옆이라 못 찾을 일은 없을 듯 ㅋㅋ (나 같은 길치도 찾는 걸 보면 ㅎㅎㅎㅎㅎㅎ) 엘리베이터 내려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드디어 내가 예약해 둔 보네필라테스 ~ "B" 로고에 필라테스 하는 모습이 ㅋㅋㅋ "건강한 사람

[고색역 카페] 유독 수원에 한옥 카페가 많은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 ~? 작은 연못이 같이 있는 삐에스몽테 제빵소 :) [내부링크]

수원 고색역 베이커리 카페 삐에스몽테 제빵소 수원 화성행궁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한옥 카페 하면 수원에서 가본 기억만 있는 듯하다. ㅎㅎㅎㅎ 인사동도 있긴 한데, 추워서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곳으로 움직이다 보니 그런 걸 수도 있고 개구리가 반겨주는 연못 ㅋㅋㅋㅋ 카페 주변으로 무언가 특별히 있는 건 아니고, 이 제빵소만 엄청 눈에 띈다. ㅋㅋㅋㅋ 사장님께서 한옥 정원 느낌? 을 내고 싶으셨던 것 같다. ㅎㅎㅎㅎ 항아리와 바가지와 소나무 ㅋㅋㅋ 들어가는 바로 입구에 두신 크리스마스 장식 :) 자세히 보고 있으면 이걸 다 언제 모으셔서 장식해 두신 거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교하다. ㅋㅋ 꽤 쌀쌀했던 날씨였는데도, 해가 좋아서인지 손님들이 외부 자리에 많이 앉아계셨다. 나는 그래도 내부가 좋아서 굳이 굳이 2층까지 올라왔다. ㅋㅋ 저런 테이블은 어떻게 둘러앉아야 하는 건지 약간 애매하지만... 예쁘니까 된 걸로 :) 2층 인테리어를 좀 특이하게 해두신 편인데, 공간이 넓어서 가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드디어 합격?!, 가만히 있으면 집으로 자격증을 보내주시나..? [내부링크]

공인중개사 독학 일기 8월 9월 10월... 더운 날이 지나가고 긴팔을 다시 꺼낼 때쯤이 되면, 점수는 안 나오고 '내 머리가 이렇게 멍청했나..?' 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드는데 찍어서라도 무조건 하나라도 더 맞춘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시험에 드디어 합격했다. :) 사진 출처: unsplash 사실 이 자격증으로 무언가 특별히 '업'을 바꿔보겠다고 생각을 했던 건 아니다. 인강 선생님들도 수업 시간에 종종 현실에 대해 얘기해 주시는데..... 이미 포화 시장이고, 20년 30년 되신 경력자분들이 가지고 계신 인맥과 물건은 절대 침범할 수가 없는 영역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라는 것이 주어지는 경우는 급급급급 매물로 나오는 물건을 위한 것 일 수도 있다는 초 현실적인 이야기 ㅜㅜ 그래도 내가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건, 결국 "오기"였던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 1차 합격을 버리기 너무 아깝기도 했고, 조금 더 현실적인 이유는..... 직장인의 비애랄까? ㅎㅎ

[어푸어푸 수영 일기] 국내, 해외 브랜드? 하이컷, 로우컷? 이게 다 무슨 말인고 ㅠㅠ 굳이 알아야 할까...;;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수영장을 다니기 시작 후, 3~4개월쯤이 되면 ~ 회원분들의 수영복이 구분이 되기 시작한다. 무슨 말이야 하면.... '아~ 저분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셨구나' '아~ 저분은 최소 10년의 포스인데?' 하는 느낌이 온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unsplash 처음에는 수영복에 관련해서도 아무~ 생각이 없었다. ㅋㅋㅋㅋ 레시가드도 비키니도 수영을 처음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똑같은 수영복이었다... (노출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했을 뿐) 당연한 것이지만, 배우다 보니 결국 수영복도 "운동복"이라는 점! :) 사진 출처: unsplash 나는 4개월 차까지 앞뒤 꽉꽉 막힌 수영복을 입었는데, (어깨와 다리 모두 감싸는 새내기 수영복이랄까... ㅎㅎㅎ) 같이 다니시는 수영메이트 분이 '아마 불편할 거다~ 바꿔보면 차이를 알 거다~' 하시길래,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어깨가 다 뚫린 :) 끈 민소매 같은 타입으로 바꿨다. ㅋㅋ 설마 했는데, 갑자기

[정발산역 한식] 행복하게 배 터지게 먹고 싶은 날, 불고기전골 점심특선 맛집 :) [내부링크]

미가식당 일산라페스타점 오고 가면서 "점심특선"으로 "불고기정식" 9,900원이 적혀있어서, 눈독 들이던 곳인데 요 며칠 무리한 운동으로 허리가 아파서 ㅋㅋ 멀리 걸어나가기 힘들기도 했고 슬쩍 방문해 보았다. 아주 깔끔한 가게 내부 :) 오픈 시간에 딱 맞춰 방문해서 손님이 우리 밖에 없었다. ㅋㅋ 사장님께서 어찌나 인자한 미소로 받아주시는지 ~~~~~ 점심특선으로 김치찌개, 부대찌개, 두루치기, 불고기 등이 있는데 ~~~~ 사장님께서 불고기와 두루치기를 추천주셨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쌈채소, 밥, 계란후라이, 라면사리가 무한 리필 ㅋㅋ 당면도 모자라면 넣어주신다고 말만 하라고 하시는데, 멋짐 폭발 불고기와 두루치기를 주문했는데, 둘 다 깔끔한 맛! 점심으로 먹기에는 제격인 듯하다. 살짝 달달한 맛이 강한 것도 있는데, 난 단 맛을 좋아하니 PASS 밑 반찬으로 콩나물과 김치를 주시는데 특이한 점이 "떡볶이"도 같이 주신다. ㅋㅋ 소소하게 주시는데 은근 맛나다. ㅋㅋㅋㅋ 계란후

[정발산역 카페] 기린 조명과 함께, 호텔 라운지바 분위기 카페 :D [내부링크]

일산 정발산역 홀리데이 카페 약간 아쉬운 듯한 점심을 먹었더니 (주문을 잘 못한 게 아니라, 양을 잘 못 시킴 ㅋㅋㅋㅋ) 애매하게 배가 70%만 찬 기분을 가지고, 방문한 "홀리데이" 카페 :) 새로 오픈했다고 들었는데 ~ 신규 오픈을 떠나서 밖에서부터 풍기는 비주얼이 무조건 들어가야 될 것 같은 카페 ㅎㅎ 카페가 있는 건물 전체는 무언가 조화롭지는 않은데... (건물에 입주한 가게들이... 심상치 않음 ㅋㅋㅋㅋ) 홀리데이 카페만 샤랄라 ~ 빛나는 느낌 ㅋㅋㅋㅋㅋ 들어오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기린 동상 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저건 동상이 아니라, 정식 명칭? 은 "조명"이다... 동상에 조명을 달아놓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조명의 용도로 제작된 고가의 미술품이라고 하신다. 샹들리에 조명과 마치 예식장 분위기의 플라워 배치, 대리석 테이블을 너무나 조화롭게 잘 배치를 하셔서 호텔 라운지 같았다. ㅎㅎㅎㅎ 오래간만에 여러 명이서 방문했는데, 나는 "피스타치오크림라떼"를 주문!

[도쿄 출장 일기] "일본최대코스메박람회"는 어떤 곳일까?, 2024년 새해 첫 출장 일기 :) [내부링크]

다음 주면 이직한지 딱 "한 달"이 되어가는데, 운이 좋게도 오자마자 참가할 수 있는 박람회가 생겼다. 바로 "COSME Week TOKYO" 사진 출처: COSME Week TOKYO 공식 홈페이지 COSME Week는 코스메틱 브랜드, 이너뷰티, 원료, OEM, 패키징, 뷰티소품 등 관련 업체들이 모여 실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이다. :) 흥미로워 보이는 부스 섹션이 많은데, 현장에 가 보아야 어떻게 구성해 놓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2024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하고, 나는 2번째 날 참석 예정! 2023년에는 무려 574개의 업체에서 참석했고, 29,500명이 방문했다는데! 이런 대규모의 화장품 박람회는 사실 첫 참석이라.... 일단 참석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COSME Week TOKYO 공식 홈페이지 사진 출처: COSME Week TOKYO 공식 홈페이지 많은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제조업체에서

[정발산역 일식] 배달 혹은 포장해 먹기 좋을 것 같은 초밥 가게, 사게네초밥 :) [내부링크]

정발산역 일식 사게네초밥 "짬뽕교자튀김"이라는 궁금함을 불러일으키는 만두 메뉴가 있길래 방문하게 된 초밥 가게 :) 아니나 다를까 시그니처 메뉴로 만들고 싶으셨던 건지 "베스트" 메뉴라고 적혀있다. ㅋㅋ 초밥 가게인데 만두가 베스트? 라는 것이 살짝 의문이긴 하지만 맛있으니 PASS ㅋㅋㅋㅋㅋ 가게 내부가 정말 무지막지하게 깔끔하다. ㅋㅋㅋㅋ 새파란 테이블 이어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점심에 간단하게 먹기는 좋은 듯 :) (약간 의자가 등받이가 없는 곳을 앉았더니 불편한 감이 있긴 하다.) 광어와 연어 반반 초밥을 주문했는데, 깔꼼한 맛 ~ 저녁으로 먹기에는 좀 가볍고, 점심으로 먹기에는 적절한 느낌이다. 베스트 "짬뽕만두"는 야끼만두 같은 느낌인데 짬뽕 맛이 진짜 난다. ㅋㅋㅋㅋ 테이블은 작은 편인데 주시는 그릇이 다 큼직큼직해서 여럿이서 가는 것보다 혼자서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은 장소 :) 방문해서 먹는 것도 좋지만, 방문보다는

[도교 출장 일기] "2024 COSME Week" 도쿄 최대 코스메박람회 방문기 :) [내부링크]

2024 COSME Week TOKYO 도쿄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코스메박람회! 나는 1월 17일, 오픈하자마자 첫날에 달려갔다. :) 내가 있던 비즈니스호텔에서는 거리가 좀 있어서, 1시간 정도를 이동해야 했는데 "오다이바"를 쭈욱 ~ 뚫고 가는 길이라 오히려 도쿄 전경도 보고 ~ 박람회장을 가는 길 (두근두근) 박람회장은 "도쿄빅사이트"라는 일본 최대 국제 전시장인데, 어마어마한 규모에 들어가기도 전에 깜놀! 사실 오전에만 쓰윽 보고 오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질 일정으로 생각하고 왔는데, '오늘 하루 안에 볼 수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규모! 입구까지 가는 길에 야자나무들이 있어 마치 휴양지 호텔을 들어가는 느낌도 들었다. ㅎㅎㅎㅎㅎㅎ 입구에서부터 크게 ~ 홍보를 하고 있는 코스메위크! 섹션은 총 6가지로 (기술/제품/이너뷰티/헤어/마케팅/에스테틱) 동쪽 4, 5, 6, 7의 4개 홀을 사용하고 있었다. (홀까지 가는 데만 또 한 세월 ㅋㅋ)

[도쿄 출장 일기] 테라스가 있는 비즈니스호텔, 노가 호텔 우에노 도쿄 (NOHGA HOTEL UENO TOKYO) [내부링크]

노가 호텔 우에노 도쿄 NOHGA HOTEL UENO TOKYO 먹거리나 쇼핑거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와 물가 미쳤는데?"는 아니었지만, 도쿄 출장 기간 내내 비싸다고 느낀 부분이 바로 "대중교통 요금" ! 택시는 엄두도 안 나고... 아무리 출장으로 가는 것이라지만, 예산을 최대한 아껴보고 싶었고 ~ 비즈니스호텔 중에서 그래도 분위기 있는 곳을 골랐다. "우에노 역"에서 5 ~ 10분 정도 걸으면 되는데, (육교를 건너야 해서 약간 화남 주의 ㅎㅎ) 우에노 역이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전철 (스카이라인)과 연결되어 있어 나름 시간과 작고 소중한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루트가 가능하다. 조명을 심플하면서도 조화롭게 꾸며두어서 절제미가 느껴지는 호텔 전경 :) 입구에 자전거가 세워져 있는데, 대여가 가능하다. (탈 일은 없었지만 ㅋㅋ) 호텔이니 당연할 수 있겠지만 직원분들이 기본적으로 영어가 가능하시다. 컨시어지 서비스도 정말 세심하신데,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 식사 예약 시간까지 약 2시

[도쿄 출장 일기] 낮은 건물만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도쿄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쿄 스카이 트리 :) [내부링크]

도쿄 스카이 트리 나리타공항에서부터 호텔까지 이동하는 동안 일본식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스카이 트리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도쿄도 대체로 낮은 건물을 짓는 줄 알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지진과 같은 환경 요인도 있을 테고 ㅎㅎ) 도쿄에 여행을 가서 야경을 보려면 보통 2군데 중에 선택을 하는데, 도쿄 스카이 트리와 시부야 스카이! 나는 호텔에서 가까운 장소를 택했다. ㅋㅋ 스카이 트리로 가는 입구! 소소하게 불빛 장식을 해놔 사진 찍기 좋게 해놨다. ㅋㅋㅋㅋ 아이스링크라고 하기 민망한 수준이긴 하지만.... 스케이트를 타는 장소도 있고 :) 입구를 통과해 4층으로 올라오면, 스카이 트리 위에 올라갈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한다. 대부분은 인터넷에서 사전에 예약을 하고 와서인지 (예약 QR을 메일로 받음) 대기가 그렇게 길지는 않는 듯하다. 대기 라인 들어가는 초입?에 QR코드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도 계시다. 일본의 관광지는 어딜 가나 한국어 팜플렛이 있어 크게 어려움

[어푸어푸 수영 일기] 유명 브랜드는 무언가 다를까? 내가 입어 본 수영복 쇼핑 이야기 :)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우연히 듣게 된 라디오에서 "수영복을 사다 보니 벌써 5벌이 되었습니다. ~" 하고 사연을 보내신 분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미 100벌까지 채우신 분을 알기에... '아 난 몇 벌까지 빠지게 될까~?'라는 오싹한 생각을 하게 됐다. ㅋㅋㅋㅋㅋ 그럴 정도로 수영복은 사도 사도 욕심나는 쇼핑 :) 사진 출처: pixabay 수영 새내기 때는 수영도 "템빨" 이라는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시기이기에 ㅋㅋㅋㅋㅋㅋ 빠른 배송 내 친구 쿠팡에서 아~~~무거나 주문해 입었다. 지금은 수영복 브랜드를 줄줄이까지는 아니어도 수영장에서 '어 저거!' 하는 수준은 되었다. ㅎㅎㅎㅎㅎㅎ 가나스윔 국내외 브랜드 스윔웨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No.1 스윔 편집샵 www.swim.co.kr 수영 스타터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수영복 판매 사이트 "가나스윔" 여러 브랜드를 모아 놓은 "편집샵" 개념이고, 처음에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 찾기는 정말 좋은 사이트인 듯하다. ㅎㅎㅎㅎ 처

[어푸어푸 수영 일기] 수경도 안경처럼 디테일할 줄이야 ㅎㅎㅎㅎ, 안티포그액은 필수일까?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수업 첫 한 달 정도 간을 집에서 언제 사용했던 건지 모르겠는.... 굴러다니는 수경 2개로 번갈아 사용했는데, 당연히 수경 때문에 수영을 못 했다~는 절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경을 바꾸고..... 거의 심봉사 눈뜨기 수준이었다. ㅎㅎㅎㅎ 사진 출처: pixabay 수경은 나중에는 본인에게 편한 브랜드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초반에는 크게 2가지를 고려하게 된다. 바로, 수경 크기와 끈 종류 :) 수경 크기는 스노클링 수경 크기 말고는 수영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그 크기가 그 크기 같은.....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엄청 디테일하다! mm 단위로 크기가 나오는데, 조금 시야를 넓게 보고 싶다면 구매할 때 사이즈를 꼭 확인할 것! 나중에 고수가 되면..... 굴절률과 평행률? 같은 것도 고려한다는데 고수가 아니니 패스..... ㅎㅎㅎㅎㅎㅎ 사진 출처: pixabay 끈은 일반적으로는 고무 끈이 달려있는데, 요즘 인기 있는 스타일은 "스트랩

[시부야 쇼핑 일기] 고양이가 생선 가게 못 지나치 듯, 도쿄 시부야 아레나 :) Arena Shop Tokyo [내부링크]

도쿄 시부야 아레나 Arena Shop Tokyo 출장과 겸한 여행이다 보니 시간이 한정적이어서 극강의 하드한 스케줄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시부야 →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 롯폰기 무려 4개 지역을 반나절 안에 도는 쾌거를 이루었다.... ㄷㄷㄷㄷ 이렇게까지 생각한 건 아니었지만 아레나는 꼭 가야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까지 와서 수영복을 고르고 있을 줄은 몰랐지만, 새로 수영장에서 개시하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 올해 더 이상 쇼핑 안 한다 해도 만족 :) (약간 과장 추가 ㅎㅎ) 시부야 메인 스트릿에서 뒤쪽으로 조금 벗어나면, 하라주쿠 쪽으로 걸어가는 길이 있는데 그 사이에 아레나가 있다! 드디어 영접한 도쿄 아레나 샵! 내가 이걸 위해 도쿄에 왔다... (출장은 일단 뒷전) 예상보다 엄청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한국에는 없는!!!!! 수영복과 수경들이 있다기에 고양이가 생선 가게를 절대 지나칠 수 없다는 마인드로!!!!!! 이런 거 보면 왜 광고에

[어푸어푸 수영 일기] 수모는 또 종류가 왜 이렇게 많을까...? 무슨 차이지...? ㅎㅎㅎㅎ :D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어쩌면 수영복보다도 먼저 빠지게 되는 아이템이 바로 "수모"인데, 이유는 ~ 사이즈 실패가 잘 없고, 저렴한 가격에 그날 기분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점! (나중에는 수영복 색상에 맞춰 깔별로 주문하게 됨 ㅎㅎㅎ) 사진 출처: pixabay 수모의 종류를 세분화한다면, 재질에 따라 나누게 되는데, 실리콘 / 코팅 / 스판 / 메쉬 총 4가지가 있다. 실내 수영장에서 많이 보게 되는 종류는 "실리콘" 수모! 이유는 밀착력은 좋으면서도 쓰고 난 후 이마에 자국이 남지 않기 때문인데 ~ 사실 실리콘 수모가 디자인을 매우! 다양하게 뽑을 수 있기 때문에도 인기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프린팅이 정말 많다. ㅎㅎ 사진 출처: pixabay 하지만 귀여운 실리콘 수모의 단점은 물이 통하는 공간이 전혀 없기 때문에 통기성이 전혀 없다는 점 ㅠㅠ 나는 아직까지 크게 불편하다고 느낀 부분이 없고, 착용감이

[도쿄 스카이 트리 쇼핑 일기]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만남, 포켓몬센터 스카이 트리 타운 / 별의 커비 카페 /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 [내부링크]

도쿄 스카이 트리 포켓몬센터 스카이 트리 타운 별의 커비 카페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도쿄 스카이 트리는 전망대 + 건물인데, (남산타워에 매장들 들어와 있는 느낌) 스카이 트리에만 꽂혀 사실 건물 안이 훨씬 더 재미있을 줄 몰랐다. ㅋㅋ 스카이 트리 올라가는 길에 발견한! 포켓몬센터!!!!!!! 스카이 트리 예약 시간이 촉박했기에.... 갔다 와서 들리게 됐는데, 역시 포켓몬센터에 들어가면 10만원 소비는 디폴트 값 :) 스카이 트리 타운 지점이라고 피카츄가 스타이 트리 붙잡고 있다. 졸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난 집에 이미 "안아줘 피카츄" 인형이 있기에 (피카츄를 품에 폭 안을 수 있게 만들어 둔 인형이랄까? 인형 이름이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 탕구리를 구매 :) 애기들이 하나같이 똘망똘망한 얼굴로 '나를 데려가세요 ~' 하는데 도저히 외면 불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형을 쿠션 이상으로 여기지 않는 분들도 주변에 당연히 많지만 ㅋㅋㅋㅋㅋㅋ 나는 이상하게 어릴 적부터 지금

[양재역 카페] 오후의 직장인들을 배려해 주시는 걸까 ㅎㅎ, 디카페인 원두 메뉴가 다양한 카페 :) [내부링크]

도곡 양재역 커피플랜트 이직을 한 이후로 양재, 강남 근처에 갈 일이 약 2개월간 없었는데 ~ ㅎㅎㅎㅎㅎㅎ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영하 12도의 날씨에 외근 일정이 잡혔다. ㅠㅠ 제품의 누끼와 연출컷을 촬영하러 가는 일정이었는데 ~ 연출도 디테일하게 잘 해주시고, 가격도 합리적이게 해주셔서 대만족 :) 포토그래퍼님께 소소한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 따뜻한 음료와 커피를 사러 근처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 눈에 뜨일 수밖에 없는 컨테이너 느낌의 외관 인테리어! 이름 그대로 플랜트 느낌 ㅋㅋㅋㅋ 역시 카페는 컨셉이 좋으면 무조건 한 번은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 같다. ㅎㅎㅎㅎ 이 카페의 특이한 부분은 DECAF, 디카페인 원두를 엄청 강조하는 부분인데, 커피는 정말 좋아하는데, 오후에 마시기는 부담스럽게 느끼는 나 같은 직장인에게 정말 혹 하는 매력적인 카페 :) 커피는 마시고 싶고.... 디카페인은 뭔가 쓰고..... 그 사이의 미묘한 니즈를 잘 캐치하신 것 같아 오 ~ 하고

[BM 업무 일지] 코스메틱(화장품) 회사의 브랜드 매니저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 나는 상품기획팀일까 마케팅팀일까, 아님 둘 다일까? [내부링크]

코스메틱(화장품) 회사 BM(브랜드 매니저)이 하는 일 화장품 회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다소 특이한 직책 네이밍이 있는데 ~ 바로 "BM" Brand Manager의 약자인데, 화장품 회사의 채용 공고들을 보면 항상 있는 바로 그 부서 :) 사진 출처: pixabay 사실 나는 내가 화장품 회사에서 처음부터 일하고 싶었던 건 아니다. 인턴을 화장품 회사에서 할 기회가 있었고, 마케팅 전문 회사에서 근무할 때 클라이언트가 유독 뷰티 브랜드가 많았고, 경력과 내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자 하다 보니 현재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ㅎㅎ 당연히 일이 안 맞지는 않았으니 계속하게 된 것이겠지만, 결국은 내가 이 일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다. 사진 출처: pixabay "브랜드 매니저" 말 그대로 풀어서 보자면 브랜드에 관한 전반 사항을 매니징 한다는 뜻인데, 화장품 회사이다 보니 "상품 기획"에 치우쳐 있다. :) 회사의 규모나 조직 편성에 따라 조금씩 업무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는

[BM 업무 일지] 스타트업 화장품 회사의 브랜드 매니저는 뭐부터 시작하는 걸까? :) [내부링크]

스타트업 코스메틱(화장품) 회사 BM(브랜드 매니저)이 하는 일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는 온전히 스타트업이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데 ~ 이유는! 해외에서는 이미 안정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내 런칭이 처음이라 반 스타트업 느낌의 회사다. ㅎㅎㅎㅎ 내가 맡은 업무는 결국 국내 런칭 → 국내 인지도 높이기 → 해외 매출 높이기 → 국내 매출 높이기 의 순서인데 ~ 현재는 1단계인 국내 런칭 단계! 사진 출처: unsplash 국내 런칭 순서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 내가 진행하고 있는 순서는 [ 국내 런칭 진행 순서 ] 1. 홈페이지(자사몰) 오픈 2. 카카오톡채널 오픈 3. SNS 오픈 * 마케팅 동시 진행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인데, 홈페이지에 상품을 등록하기 위해 필요한 사진을 촬영하는 일부터 상세페이지&배너 기획, CS 운영 기획, 신제품 런칭..... 할 일이 산더미..... ㅠㅠ 하루 자고 오면 다음날 일이 또 생겨있고 또 생겨있는 산 넘어 산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

[오모테산도 쇼핑 일기] 카라멜에도 넘버링이 ㅎㅎ, 도쿄 카라멜 전문 가게 넘버 슈가(NUMBER SUGAR) 방문기 :) [내부링크]

도쿄 오모테산도 넘버 슈가(NUMBER SUGAR) 일본은 브랜딩의 천재들만 있는 걸까..?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도시 브랜딩도 일본이 정말 잘 되어있는 예시인데, 상품 브랜딩도 잘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기억에 남게 하는 데는 정말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카라멜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인데, 선물용으로 요즘 도쿄에서 일부러 들려 사 간다고 하기에 저녁 식사 예약해둔 곳이 롯폰기 근처라 가는 길에 오모테산도 지점에 들렸다. :) (지금 생각해 보면 시부야부터 롯폰기까지 걸을 거리는 아니었던 듯 ;;; ㅋㅋㅋㅋㅋㅋ) 걸어가는 길에 발견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마리 견주님! 사람들이 둘러싸여서 수군수군 거리시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댕댕이들이 저렇게 많이 ㅋㅋㅋㅋ 7코기를 실제로 보면 저런 느낌일까 싶었다. 모마 디자인 스토어도 보이고 ~ 모마(MOMA)는 뉴욕에 있는 현대 미술관인데, (새록새록 떠오르는 바야흐로 10년 전 기억) 그 모마 현대 미술관의 디자인

[정발산역 베트남음식] 4번 방문해서, 3번 메뉴 선택에 성공한 ㅎㅎ 이유 있는 웨이팅 가게 :) [내부링크]

정발산역 한뫼당 라페스타본점 이 식당이 유독 기억에 선명하게 남는 이유는.... 첫 출근 날 이곳에서 양지 쌀국수를 먹었다. ㅋㅋㅋ 유독 "한파"가 오는 날, 찾게 되는 가게인데 ~ 가게 앞에 당당히 자리하고 있는 웨이팅 구역에서 맛을 보장하는 느낌 ㅋㅋㅋㅋ 파워 당당 웨이팅 좌석 정발산으로 왔다리 갔다리 한지 오래된 것은 아니라 잘 몰랐는데, 여기는 항상 사람으로 테이블이 꽉 차있는 곳이라고 한다. 실제로 점심때마다 만석이었던 기분 :) 가게 내부가 엄청 큰 건 아니고, 테이블이 많은 편도 아닌데 쌀국수라 회전이 빠른 편인 듯! 테이블에는 기본 차가 셋팅되어 있고, 찬물은 요청해야 받을 수 있다. ㅎㅎ 맛은 정말 좋으나 약간 아쉬운 점은 차를 끓인지 오래되신 건지 차를 따르면 항상 기름기가 떠오른다... ㅜㅜ 갈 때마다 다른 메뉴를 주문했는데 ~ 내가 여태 먹어본 메뉴는 양지 쌀국수 해산물 쌀국수 분보싸오 소고기 볶음 쌀국수 개인적으로 분보싸오와 소고기 볶음 쌀국수는 한 입 한

[BM 업무 일지] 화장품 회사 BM이 되려면? 가장 현실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이 되려면? 한국은 뷰티 시장이 활성화되어있는 편이고, 많은 이들의 관심 분야이다 보니 대학을 이제 막 졸업한 신입분들은 물론 타 분야 경력직분들의 이직처로도 화장품 회사는 인기가 꽤 많은 편인데, 스펙... 뭐 이런 단기간에는 어렵고 회사에서 원하지도 않는 그런 것들 말고, 현실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사진 출처: unsplash 신입이 경력을 쌓는다는 건 논제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인데... 인턴 경력이라도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 취업의 현실 ㅜㅜ 인턴 자리도 "금턴"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지 않은데..... 그럼 실무에 그나마 근접하고, 내 기획력을 돋보일 수 있는 것이 바로 "대외활동" :) 거창한 것은 아니고, "서포터즈"나 "체험단"과 같은 활동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 회사에서는 '아 ~ 이 사람이 SNS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 뷰티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준비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외활동 사이트가 많

[도쿄 우에노 공원 산책 일기] 연꽃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출국 당일 아침에 들렸다 오면 좋은 산책로 :) [내부링크]

일본 도쿄 우에노 공원(Ueno Park) 일본 문화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영화 속 장면 등 어디서 본 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비행기가 애매한 점심 직후 오후 타임이라..... 오전이 붕 뜨게 됐는데, 나름 푹 ~ 자고 아침 산책을 위해 몸을 움직여 봤다. 아침은 정말 애매한 게 일찍 일어나서 나가도 상점들이 닫아 있기 때문에 커피 한 잔을 마실래도 "편의점 커피"를 마시게 되는.... 출국 비행기 타임이 애매하다면 들려서 구경하기 좋은 곳, 우에노 공원 :)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우에노역을 지나서 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사실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선택 ㅋㅋ) 친절하게 화살표가 곳곳에 있어서 나 같은 길치도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도는 못 봐도 화살표는 기가 막히게 찾는다.) 도쿄에 있는 동안 정말 운이 좋았던 것이 내가 방문한 주 앞뒤로 엄청 추운 날씨거나 눈이 왔는데, 내가 본 도쿄 하늘은 정말 엄청 맑았다! 공원 입구 쪽에 있는 안내 지도

[일산 장항동 보네필라테스] 리포머? 바렐?! 필라테스는 기구 이름부터 외워야 되는구나 ㅎㅎㅎ, 1달 정도 하면 얼마나 효과가 있는 걸까? [내부링크]

일산 장항동 (정발산역) 보네필라테스 장항점 첫 번째 멘탈이 바스스스 부스러지는 것 같은 수업을 경험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못 따라가서 라기보다는! 용어 이해? 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 ㅠㅠ 숨을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허리가 중립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데 이건 또 무슨 말인지.... 필라테스를 처음 시작하는 스타터에게는 1:1을 권하는 이유가 수강료 차이 때문이 아니라 '아 그룹 수업을 따라갈 수 있게 해주는 것 이구나 ~'를 깨닫게 된다. ㅋㅋㅋ 다행히 내가 만난 선생님은 내 자세만 보아도 초보자인 것을 아셨는지 차근차근 잡아주셔서 :) 화이트톤의 너무나 깔끔한 인테리어 탈의실도 동일하게 되어 있는데, 가끔 보면 바닥은 신경을 안 쓰셔서 발에 먼지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산 보네필라테스는 장항점은 원장님께서 관리를 엄청 철저하게 하시는 편! 디퓨져 향 초이스만 봐도 알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회사 끝나고 들려서 저녁 수업을 듣던 내게는 기분이 차분해지는 :) 이렇

[어푸어푸 수영 일기] 숏핀? 롱핀?, 내 수영의 치트키 같은 존재 오리발 ㅋㅋㅋㅋㅋㅋㅋ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수영을 약 8개월 ~ 9개월쯤 배우는 때가 되면, 자유형 → 배영 → 평영 → 접영을 한 바퀴 돌게 되는데 ~ (물론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없음 ㅋㅋ) 수영장마다 진도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수영 선생님들 말로는 원래 영법 하나를 완벽히 하고 다음 영법을 하는 개념이 아니라, 4개 영법을 계속해서 같이 수정하고 고쳐나가는 세트 개념이라고 :) 4개 영법의 마지막 순서! '아 ~ 이것이 접영이군' 하는 시기에 대망의 "오리발" 수업이 시작된다. 사진 출처: unsplash 선생님들마다 오리발 선택에 차이가 있긴 한데, 경우의 수를 굳이 따지자면, 1. 롱핀만 허용하시는 경우 2. 숏핀만 허용하시는 경우 3. 롱핀 숏핀 상관없다 하시는 경우 이렇게 3가지인데, 내가 오리발 시작 당시에 선생님께서는 무조건 "롱핀"을 착용하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바로는 "오리발 강습"의 목적은 "자세 교정용" 이라고 하셨다. ㅎㅎㅎㅎㅎ 오리발을 신으면 몸이

[정발산역 수제버거] 패스트푸드만이 나의 허기짐을 달랠 수 있을 것 같은 날, 라페스타 먹자골목 회기버거 :) [내부링크]

정발산역 수제버거 회기버거 회사 근처에 수제버거 하는 가게들이 몇 군데 있는데, 왜 인지 굳이 생각해 보려고 하지 않았지만 수제버거는 안 가고 버거킹을 갔다.... (다수의 의견에 따라갔던 기억) 이번엔 반항하는 소수가 되어보고자 방문한 수제버거 "회기버거" 뚜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날이 춥다고 국물 있는 음식만 찾아 먹었더니 급 땡기던 햄버거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치즈버거 세트에 어니언링을 주문 :) 혼자만 어니언링을 주문해서 사이좋게 나눔 했다. ㅋㅋㅋㅋㅋ 사이즈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빵이 좀 특이했다. 깨가 엄청 많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생각했던 빵) 나는 교정기를 차고 있어서 사실 깨가 그렇게 반가운 재료는 아니긴 한데..... (그런 것치고는 햄버거 순삭 함)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라 정말 패스트푸드점 같은 느낌 난다. ㅋㅋ (후딱 먹고 사라지는...) 요즘 워낙 수제버거가 인기다 보니 입맛 수준도 높아진 편인데, 가격대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도쿄 나리타공항 1터미널 면세점 쇼핑 일기] 한 박스만 사 온 것이.... 2주 동안 후회되던 "뉴욕 퍼펙트 치즈 (NEWYORK PERFECT CHEESE)" 과자 ㅠㅠ [내부링크]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 1터미널 면세점 일본 면세점들은 정말이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지갑을 여는지 너무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ㅋㅋㅋㅋ 전반적인 매장 꾸밈도 꾸밈인데, 고민을 하다 내려놓은 물품이 있으면.... 나와서 좀 걷다 보면 그 물품이 또 보이게끔 설계를 해두었다고 해야 될까...? "에어서울"을 타고 갔던 나는 체크인 수속하는 곳 찾는데 한참 걸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해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짐 붙이는 라인이 매우 ~~~~~~ 길어서 40분은 기다린 듯 ㅎㅎㅎㅎㅎ 기다림에 지쳤던 나는 ㅋㅋㅋ 면세점으로 바로 들어가기 전! 도쿄를 돌아다니면서 종종 보이던 "TULLY'S COFFEE"에 들렸다. (일명 툴리커피) 시부야 돌아다니면서도 지나가면서 몇 번 봐서 저건 일본의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인가? 라는 궁금증이 들어.... 직원분께 "가장 인기 있는 시그니처 메뉴 추천해 주세요!" 라고 문의를 드렸는데...... 반응이 영 무언가 찜찜

[어푸어푸 수영 일기] 수영장 텃세? 정말로 텃세라는 것이 있을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수영장 텃세....ㅎㅎㅎㅎㅎㅎ 사실 이런 얘기를 내 일기에 적어도 되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것이 텃세가 아니라, 그냥 일종의 문화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ㅎㅎㅎㅎ 하지만 나는 불편하게 느낀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아 ~ 이런 것이 있구나, 정말로 발생했을 때에는 어떻게 대체해야 하는구나 정도는 공유를 하고 싶었다. 사진 출처: unsplash 사실 내가 속한 반은 선생님이 너무 자주 바뀌기도 했고 (총 4번 바뀌심 ㅠㅠ) 특별히 모난 회원분들도 없었기에 즐겁게 수영을 다닌 편인데, 나도 처음에는 힘들었던 부분이! 바로 샤워실!!!!!!!!! 샤워실에 암묵적인 룰이 있다. ............................... 절대 센터에서 규정한 것도 아니고! 사장님께 여쭤봐도 그런 규정은 없으니 편하게 하셔라 ~ 라고 하지만, 오래 다니신 회원분들 사이에서 정말 신규 회원 무안하게 만드는 이상한 룰들이 있다.

[BM 업무 일지] 시장조사가 먼저일까? 기획이 먼저일까?, 신규 화장품 기획하는 방법 이야기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신제품 기획하는 방법 화장품 회사에서 제품을 기획할 때, 실무를 진행하다 보면 약간의 딜레마에 빠지는데 ~ 이유는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기획 프로세스가 달라지기 때문! 일반적인 신제품 기획 프로세스는 크게 보면, 시장조사 → 기획 → 출시의 순서인데 실제로 현업에서 있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순서가 뒤죽박죽 되는 경우가 많다. ㅎㅎㅎㅎㅎㅎㅎ 우선, 현실적인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보자면! 사진 출처: unsplash 예를 들어 내 브랜드가 "아이크림"을 출시하고 싶다고 가정하면, 크게 2가지 접근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시장에 이미 잘나가고 있는 제품을 벤치마킹하는 것! 두 번째는 내 브랜드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찾아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것!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특별한 무언가를 찾으려 해도 결국 제조업체가 만들어줘야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첫 번째 접근 방법을 따르게 된다. 사진 출처: unsplash 벤치마킹하고 싶은

[BM 업무 일지] 화장품 구매의 고객은 누구일까?! 고객에도 종류가 있다?!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고객의 분류 자신의 속한 회사마다 주 타깃 고객이 있는데 ~ 쉽게 말해 누구에게 판매하냐 누가 우리 제품을 사 주냐 인 것! 어릴 적엔 화장품은 아니 화장품 뿐만 아니라 모든 물건은 나와 내 주변 즉 일반 소비자만 있다고 생각하던 꼬꼬마 시절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pixabay 실제로 회사에게는 몇 가지 타입의 고객이 있는데 크게 나누면 B2B와 B2C가 있다. B2B: 비즈니스 투 비즈니스 (회사가 회사에게 판매) B2C: 비즈니스 투 커스터머 (회사가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 더 쉽게 풀어서 표현하자면, 화장품 회사에서 제품을 만들어 "바이어"에게 보내 "바이어"가 직접 판매를 하는 경우가 B2B! 화장품 회사에서 제품을 만들어 올리브영, 네이버스마트스토어와 같은 곳에서 직접 판매를 하는 경우가 B2C! 사진 출처: pixabay 본인이 속한 회사가 B2B에서 주로 매출을 내냐 아니면 B2C에서 내느냐에 따라 신제품을 만들고 마케팅을 하는 데 있어서 방향

[정발산역 카페] 널찍한 공간에 앉아 간단한 오후 미팅하기 좋은, 파스쿠찌 라페스타점 :D [내부링크]

일산 정발산역 파스쿠찌 라페스타점 개인적으로 방문한다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엄청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 누군가와 소소한 미팅이 필요하다든가 회사에서 팀끼리 오붓한 오후?를 보내기에는 ~ 대형 프랜차이즈만 한 곳이 또 없기는 한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 예를 들어 스타벅스 ㅋㅋㅋㅋㅋㅋㅋㅋ 파스쿠찌 라페스타점은 평수가 꽤 넓게 들어와서 종종 오후에 맞은편 설렁탕 가게에 갔다가 들리고는 하는데 갑갑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드는 높은 천장이 은근 취향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직장인분들이 많으신 건지 파스쿠찌 라페스타점은 노트북과 함께하시는 분들이 많다. 한쪽 벽면을 통유리로 해두어 해가 비치는 날에 앉으면 따스한 느낌이 드는 테이블 딸기 시즌이라 종류별로 딸기 음료가 들어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약 10년 전쯤 유학하던 시절 수업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에 대해 얘기했는데, "나는 스트로베리를 좋아해"라고 당당하게 말했더니....... (전혀 이상하다고 못

[도쿄 롯폰기 미식 일지] 사전 예약 없이는 절대 못 들어간다는, 영화 "킬빌" 속 이자카야 곤파치 니시아자부 :) [내부링크]

일본 도쿄 롯폰기 곤파치 니시아자부 한국에서 워낙 ~ 도쿄 롯폰기에 유~명한 이자카야 가게가 있으니 꼭 가라 ~라는 얘기를 들어서인지 이미 한 번 갔다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게 예약한 곳이니만큼 기대 만땅 :) 예약 시간 맞추기도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애매한 늦은 저녁 시간대가 되었다. (심지어 이용 시간 2시간 제한 있음) 오모테산도에서 놀고 있던 터라 애매하게 예약시간까지 1시간이 남아있던 상태여서 어슬렁 어슬렁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너무나 익숙한 자태 발견! 진로 두껍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감 시간인 것 같아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팝업스토어인 것 같았다. 아직 이자카야는 가지도 않았는데 가다 지쳐 이미 한잔함 ㅋㅋㅋㅋㅋ (지침은 핑계일 수도 ㅎㅎㅎㅎ) 마침 딱 해피아워 시간에 맞아서 저렴하게 마시고 나올 수 있었다. 급하게 찾아서 들어갔던 곳이라 위치 정보가 안 남아 있는 게 아쉽 ㅠㅠ 드디어 예약시간 3분 남기고 도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스트레칭은 기지개가 전부인 사람이 필라테스 강사에 도전할 수 있을까? :)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나는 책가방 메고 학교 다니던 시절.... 체육 시간은 늘 곤욕인 사람이었다. 특히 체력 테스트가 있는 날에는 도망가고 싶은 마음 굴뚝 그중에서도 정말 창피했던 종목? 은 팔을 쭈욱 뻗어 유연성을 팔이 삐져나온 cm 단위로 체크하던 기구와 (지금 생각하면 유연성을 이런 거로 테스트해 점수를 매긴다는 게 이상함) 윗몸일으키기였다. 단 항상 0cm가 나왔고 '팔에 비해 다리가 긴 것일 뿐일 거야'하며 자기 위로를 하곤 했다. 윗몸일으키기도 10개 하면 기적이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마지막 기록이 1분에 7개가 최고 기록....... 이 정도로 난 타고나길 노체력에 숨쉬기 운동이 운동의 전부였다. ㅎㅎㅎㅎ 사진 출처: unsplash 그러다 1년 전부터 시작한 수영으로 내 운동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고, 필라테스는 작년 여름쯤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ㅎㅎㅎㅎㅎㅎㅎ 우연한 계기에 필라테스를 한 달 정도 경험해 볼 기회가 있었고, 이왕 배우는 거 초보 강사 단계까지 도

[정발산역 한식] "김이 모락모락 난다"의 순우리말?, 가격도 맛도 너무 깔끔한 모랑해물솥밥 일산웨스턴돔점 :D [내부링크]

정발산역 한식 모랑해물솥밥 일산웨스턴돔점 전날 면 요리를 먹어주었으면 다음날은 당연한 순서로 밥이 들어가는 직장인의 점심 초이스 ㅋㅋㅋㅋㅋㅋ 여러 번 "솥밥을 먹으러 가자~"라고 얘기는 나왔지만 사무실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는 가야 하는 거리에 있었기에 말만 하고 안 가보다가! 오늘 드디어 방문했다. :) 가게 이름이 "모랑"인데, 가람, 샛별 이런 단어처럼 순우리말 일 것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진짜 순우리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궁금했던 건 아니었는지 가게 인테리어에 아예 프린팅 해 박아두셨다. ㅎㅎㅎ 오드리 헵번 그림을 함께 두셨는데 가게 필수 인테리어는 아닌 것 같고 (모랑은 체인점임) 사장님 취향이신 것 같다. ㅎㅎㅎㅎ 널찍널찍 한 내부! 테이블 위에 초 장식이 있는데 정말로 켜 두신 건지 장식인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이걸 확인하겠다고 가까이 가기엔 민망) 저렇게 안으로 들어가 있는 좌석이 있는데 ~ "예약석"이라고 올려져 있는 것을 보니 주로 미리 예약하시는

[정발산역 일식] 작고 귀여운 가게에서, 사장님께서 정성 들여 준비해 주시는 돈카츠 :D [내부링크]

정발산역 일식 소라닌 일산 소방서를 지나 일산 동부 경찰서까지 지나면 멀리서 작게 보이는 일식집이 등장하는데 ~ 보통은 이 큰 길까지 나오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날씨도 풀렸겠다 요즘 좀 걷기 시작하는 것 같다. ㅎㅎ 돼지 그려놓으신 것 보고 입구에서부터 쓰윽 웃고 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소 장착) 평수가 정말 작고 아담해서 마치 정말로 일본의 한 가게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곳곳에 일본에서 사 오신 듯한 느낌 나는 족자들도 있고 ㅋㅋㅋㅋㅋ 작지만 답답해 보이는 느낌 없이 알차게 배치해 두셨달까? 사장님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귀여운 소품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귀여운 "가오나시" 피규어가 보이길래, "어 저거 저도 알리에서 사려던 거예요!" 했더니 엄마 미소를 보여주셨다. ㅎㅎㅎㅎㅎ (아는 사람만 공감하는 귀요미 감성) 일반적인 돈카츠 소스와 시치미 그리고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다. ㅎㅎㅎㅎ (역시 단짠단짠은 최

[BM 업무 일지] MOQ? 리드 타임? 이게 다 무슨 말이야... BM이 업무할 때 알아두어야 할 업무 용어?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업무 용어 BM은 제조업체와의 소통이 많다 보니 ~ 제조업 즉, 공장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를 접하게 되는데, 미팅 시 너무도 당연하게 상대 쪽에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기에 기본 용어는 알고 있어야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MOQ 10,000개입니다."라고 하는데 "MOQ가 뭔가요?"...... 하면 (또르르 ㅠㅠ) 서로 민망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ㅎㅎ 사진 출처: pixabay MOQ (Minimum Order Quantity) : 최소 주문 수량 예를 들어 제조업체서 "그 제품은 1,000개 이상은 주문해 주셔야 제작이 가능합니다. ~"라고 한다면 그 제품의 MOQ는 1,000개가 되는 것! Lead Time : 제품을 받아볼 때까지 걸리는 시간 예를 들어 제조업체에 "저희가 주문한 A제품의 리드 타임이 얼마나 되나요?"라고 질문할 수 있다. 후가공 : 인쇄 이후 모든 과정 정의는 이러나, 화장품 회사에서 후가공이라하면 주로 용기 업체와 소통할 때 듣게 되는데

[화정역 케이크] '24년 생일 케이크는 딸기홍차생크림 ㅎㅎ, 케이크를 써는 건지, 딸기는 써는 건지 모를 만큼 많은 딸기 :) [내부링크]

화정역 홀리혹 생일 케이크로 뭘 할지 1달 전부터 고민했는데, 딸기 철일 때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각해 보니 딸기 홀 케이크를 주문한 적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할명수"를 보는데 딸기 케이크 리뷰에 빠져서 ~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ㅠㅠ 다 우리 집에서 거리가 멀거나 새벽부터 오픈런해야되는 인기 가게들 ㅜㅜ 직장 다니면서 그렇게까지 케이크를 받아오는 길이 너무 심난하기도 했고 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 집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유명한 딸기 케이크 카페가 있다 해서 바로 답사 :) 딸기 케이크가 시그니처라서 로고 디자인과 카페 전반적인 컬러를 레드로 하신 걸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홀 케이크 주문 전에 답사를 먼저 가보려고 ~ 갔는데! (헉) 사람이 정말 많았다. ㄷㄷㄷㄷ 앉을 테이블이 없어서 사장님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다행히 4인석에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나중에 다른 분들과 합석함 ㅎㅎ) 카페가 넓은 편은 아니고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뼈 랜드마크...? 잠깐만요... 아직 수업 시작도 안 했는데 사전 숙제부터 난관인데요 ㅠㅡㅠ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내가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코스로 등록해둔 협회는 ~ 2월 17일부터 정식 수업 시작이라 등록 당시 기준으로 약 3 ~ 4주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엊그제 갑자기 숨이 턱 막히는 교육자료를 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교육자료는 협회 고유 자료라 무단 배포 금지!) "공부하고 오세요~"라는 문자와 함께 날아온 뚜둥 쪽지시험 얘기 ^^ 저 웃음 표시가 왜 얄미운 것일까 ㅋㅋㅋㅋ 사진 출처: unsplash 교육 자료는 총 2가지를 주셨는데, 1. 뼈에 대한 기초 지식 2. 근육에 대한 기초 지식 크게 이렇게 2가지 내용이다. 뼈와 근육에 관해 중학생 때 비 오는 날 체육 이론 시간에 배운 것이 전부인 것 같은데.... (심지어 안 듣고 졸음)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에 해부학을 공부하는 코스가 있다고는 들었지만 막상 받으니 또 느낌이 새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외우기 싫은 것 일 수도 있음) 사진 출처: unsplash 뼈에 관한 지식은 어깨/팔꿈치/손목

[도쿄 우에노역 주변 맛집] 호텔에서 멀리 나갈 수 있는 시간은 안 될 때, 몬자야끼/텐동/오마카세 :) [내부링크]

일본 도쿄 우에노역 몬자야끼/텐동/오마카세 출장이 주 목적이었다 보니 맛있는 곳을 찾아서 가고 싶어도 호텔에서 멀리 떨어지기가 참 애매~ 했는데, 다행히 우에노역 주변으로 몇몇 맛집이 있었다. :) 즉흥적으로 찾아간 곳도 있고 오마카세 같은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우에노역은 걸어서 우에노히로코지역 쪽까지 돌 수가 있다. (10 ~ 15분 정도 거리임) 몬자야끼 모헤지 우에노 본점 먼저 몬자야끼! 여기는 오코노미야끼를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매우 알려져 있는 식당인 것 같았다. 미리 예약을 못 하고 방문한 곳이라 웨이팅이 상당히 길었는데, (대기 인원이 전부 한국인) 약 45분 정도 대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물론 기다릴 수 있는 맛이었음) 가게 내부가 좁기도 하고 회전이 빨리 이루어지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더 기다렸던 것 같다. 단점은 냄새가 온몸에 벨 수 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먹고 난 후 밖으로 나오면 문 앞에서 가게 직원분께서 친

[어푸어푸 수영 일기] 호텔 수영장은 정말로 남다를까?, 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D [내부링크]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수영장 (그랜드머큐어 6F) 이직한 지가 얼마 안 돼서 연차가 하루밖에 없기도 했고 ㅠㅠ 화/목요일에 가는 수영 강습은 절대 빠지고 싶지 않기도 했고.... 이모저모의 이유로 일/월요일 1박 2일 일정이 가장 베스트 했다. 원래는 부산까지 내려가서 바다뷰를 보는 상상을 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서울 도심 호텔 선택 ㅎㅎ :) 결과적으로는 애매하게 평일을 낀 주말이라 개인 풀장처럼 놀다 왔다! (일~월 일정 강추 ㅠㅠ) 호텔 수영장은 정말 "운동"에 목적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고객이 많기 때문) 워터파크 같은 것을 상상했다면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나는 호캉스 겸 해서 방문했기에 프라이빗 한 느낌과 깨끗하고 조용한 시설 따뜻한 물과 내부 공기 플러스 도심 뷰까지 ㅎㅎㅎㅎㅎ (물론 그렇게 아름다운 도심뷰는 아님) 어느 하나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없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 하면 샤워실은 5F, 수영장은 6

[BM 업무 일지] 샘플과 본품이 가격 차이가 없다고?! 진짜...?, 화장품 샘플 기획 이야기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샘플 기획 화장품 구매하면서 한 번쯤은 받아본 적이 있는 (살면서 안 받아보기가 힘든..) 화장품 샘플! 여행 갈 때 하나씩 가져가면 부피도 줄이고 아주 효자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객의 입장에서는 제품 테스트도 해 볼 수 있고 아주 기분 좋은 아이템이지만, 제작자 즉, 화장품 회사 BM의 입장에서는 샘플 제작은 그렇게 달가운 기획은 아니다. ㅠㅠㅠㅠㅠ 사진 출처: unsplash 이유는 결국, "가격" 문제 때문인데 ~ 샘플 제작의 목적과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다. 샘플은 아주 크게 분류하면 2가지 종류인데, 바로, 파우치 형태와 본품 미니미 형태 파우치 형태는 한 마디로 비닐 백! 낱개로 만들기도 하고 3개 세트가 붙어있는 형태도 있고 요즘은 똑딱이 원클립 형태로 나오기도 한다. 본품 미니미 형태는 플라스틱, 유리 등 소재는 선택하기 나름이고 한 마디로 10ml 정도의 양을 케이스 안에 담는 형태! 사진 출처: unsplash 샘플이라 하더라고 제작 과정은 본품과

[신용산역 홍콩식] 오픈 전부터 웨이팅?! 홍콩, 광동, 싱가폴식을 적절히 퓨전 한 용리단길 맛집 로스트인홍콩 :) [내부링크]

신용산역 홍콩식 로스트인홍콩 용산역과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날이 춥지만은 않다면 슬슬 걸어서 신용산역 용리단길까지 갈 수가 있는데 ~ 용리단길을 방문한 지인들의 후기로는 "볼게 많은 듯하며 없다."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용리단길 구경이 목적이 아니라 "맛있게 먹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상관은 없었다. ㅎㅎㅎㅎㅎㅎㅎ 가게 내 외부에 번체(화교들이 쓰는 기존 한자체) 로 도배가 되어 있어서 홍콩식 레스토랑입니다~ 오오라를 뿜뿜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가 브레이크 타임이었는데, 내가 짝궁과 도착한 시간은 4시 반 ㅠㅠㅠㅠㅠㅠㅠ 날이 엄청 추운 것은 아니었지만 저녁도 되어가고 쌀쌀했기에 '혹시 안에서 기다릴 수 있을까요~?' 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친절하게 난로를 켜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뭐라고 따뜻했다. ㅎㅎㅎㅎ (우리가 웨이팅 좌석에 앉아있으니까 광고 효과가 있었던 건지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메뉴판을 슬쩍 보고 지나가더이다.) 기다리면서

[정발산역 일식] 연어 + 모밀?, 난 오늘 연어를 꼭 먹어야겠다! 하면 찾을 수 있는 곳, 연모당 일산 라페스타 [내부링크]

정발산역 일식 연모당 일산 라페스타 라페스타 주위에는 특이한 네이밍의 가게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메뉴도 바라보고 있으면 '응? 조합이 무언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 들도 있고 ㅎㅎ 그래도 크게 실패한 적은 없으니 맛집이 몰려있는 공간인 것 같기는 하다. 일산 직장인의 해피 타임 중 하나 :)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을 치우지 않으신 가게 내부 ㅎㅎ 11시부터 오픈인데 ~ 우리가 11시 10분쯤 들어갔는데 단체 손님들이 오셔서 벌써 테이블이 꽉꽉 차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고 싶었지만 ㅠㅠ 아직 오픈 준비가 안 되신 건지 단체석 옆에 낑겨 들어가는 느낌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가게 첫인상이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여름에 모밀 먹으러 한 번 더 와도 좋겠구나 싶었다. 상세페이지를 방불케 하는 연어와 메밀의 효능 설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께서 매우 디테일한 분이신 건 확실한 듯 세상 깔끔한 가게 내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마치 카페 같은

[BM 업무 일지] 세라마이드?, 레티놀? 너무나 많은 화장품 성분! BM은 화학까지 공부해야 하는 걸까? ㄷㄷㄷㄷㄷㄷㄷㄷ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성분 이야기 요즘은 ~ 특히 국내 시장은 소비자가 웬만한 화장품 회사 다니는 직원들보다 성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스마트한 소비자의 선택의 받으려면 BM도 본인이 기획하고자 하는 화장품의 주요 성분들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좋은데! 정말 너무도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소비자가 주로 선호하는 성분들 위주로 파악하고 있으면 업무에는 크게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만드는 것은 제조업체의 몫이기에, 초기 알레르기 테스팅 같은 것도 제조업체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 출처: unsplash 먼저 매우 익숙하지만 생각보다 제품이 많지는 않은 비타민C! 비타민C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이지만 몸에서 스스로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 음식, 건강식품 보조제 등으로 섭취해 주어야 하는데 이런 점에 포인트를 두고 '비타민C를 피부에 발라주어야 한다.' 라고 홍보를 하는 편! 비타민C가 들어간 화

[서울드래곤시티 조식] 그랜드머큐어 3F 조식은 어느 정도일까?, 프론트의 설명이 사실일까?! :( [내부링크]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라운지 조식 (그랜드머큐어 3F) 호텔의 꽃은 조식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이번 호캉스로 드래곤시티를 선택할 때 첫 번째 기준은 "조식"이 아니었기에 엄청 큰 기대를 했던 것은 아니지만, 음........ 생각했던 것보다도 못 미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던 것도 사실 ㅠㅠ 입구는 정말 화려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시티에서 종종 보이던 커다란 접시 인테리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떤 의미가 있는 것 일 수도 있지만 예술에 대해 아는 건 없으니 그냥 이쁜 걸로....ㅎㅎㅎㅎㅎㅎ 조식 시간은 06:30 ~ 10:00인데, (주말은 30분 더 연장 운영) 우리는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한 프로모션으로 방문했기에 ~ 느지막이 일어나서 8:30쯤에 입장했다.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 우리는 창가 쪽 테이블에 앉았는데 ~~~ 사실 창가에 의미가 크게 없는 게 ................ 공사

[서울드래곤시티 객실] 그랜드머큐어 주니어 스위트는 어느 정도의 수준일까? 침대 사이즈는? :) [내부링크]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주니어 스위트 (그랜드머큐어 28F) 드래곤시티는 총 4개의 호텔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상당히 길이 복잡한데..... 용산역에서부터 "드래곤시티" 표시를 쭈욱 따라 계속 왔지만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 프론트를 다 거치고 나서야 겨우! 그랜드머큐어 프론트 데스크에 도착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내가 길치인 것도 한몫함) 드래곤시티의 이비스 스타일과 그랜드 머큐어 건물 사이에 있는 조형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의미는 모르겠으나 호텔에는 미술품이 많으니) 드래곤시티 마스코트 "드라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귀여운 드라코 대형 인형은 공기로 채워져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살포시 꼬리 부분을 만져보았는데 땡땡하게 공기가 채워져 있음 요 드라코를 지나면 그랜드 머큐어 프론트에 도착한다. 벨 데스크에 있는 드라코 친구처럼 보이는 두 마리 용이 한복을 입고 있다. 그대로 납치하고 싶은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론

[BM 업무 일지] 아하 바하 파하? 무슨 성분 이름이 한글 공부 같지 ㅎㅎㅎㅎㅎ, BM 화장품 성분 이야기 2탄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성분 이야기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성분들은 BM이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 제품 기획을 하다 보면 제조업체들에서 재미있는 성분 이야기보따리를 들고 오시기도 하고, 국내에서는 핫하게 팔리고 있는 성분들이 해외에서는 반응이 전혀 없기도 하고 ~ (BM의 공부는 끝이 없다. ㅋㅋㅋ) 어쨌든 성분 이야기 2탄! 사진 출처: unsplash 다섯 번째,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은 인공눈물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너무 익숙한 성분이다. "수분"이 가장 대표적인 기능이고, 국내에서는 토너 쪽에 많이 소구되고 있는 성분 :) 요즘은 히알루론산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저분자 히알루론산" 이 피부 깊숙이 침투한다 ~라는 멘트를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는데 일명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라고 불리며 결국 히알루론산에서 파생된 성분이다. ㅎㅎㅎㅎㅎㅎ (어렵다 어려워 헉헉 ㅋㅋㅋㅋ) 사진 출처: unsplash 여섯 번째, 아하 바하 파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드래곤시티 부대시설] 그랜드머큐어에서 놀만한 것이 있을까?, 운동만 하다 오게 된 상황?! :) [내부링크]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피트니스 클럽 (그랜드 머큐어 5, 6F) 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피트니스 클럽은 5F에 위치해 있다고 쓰여있지만, 실제로는 5, 6F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피트니스 클럽 포함 시설은 총 3개! 수영장 / 체련장 / 사우나 (체련장으로 표현하는 것이 무언가 매우 어색하지만, 여기 호텔에서 사용하는 워딩 ㅋㅋ) 5층에서 객실 번호와 서명을 작성하면 락커키를 받는데 ~ (한 개의 락커키로 신발장과 옷장을 동시에 사용) 옷을 갈아입고 다시 5층 프론트쪽으로 돌아와 옆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6층 피트니스 클럽 체련장에 도착! 체련장은 GX ROOM과 GYM으로 나누어져 있고, 내가 방문한 시간대는 저녁 시간대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GX ROOM을 지나면 GYM과 SWIMMING POOL로 가는 길이 양갈래로 되어있는데 ~ 수영장은 보통 5층 샤워실에서 전신 샤워 후 환복해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서울드래곤시티 야경] 스카이킹덤 31층 높이에서 바라다보이는 한강 뷰와 실내 수영장 둥둥 오리 ㅋㅋㅋㅋ, 킹스 베케이션 :) [내부링크]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KING’S VACATION (스카이킹덤 31F) 내가 예약한 프로모션은 웰컴드링크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웰컴드링크" 라고 해서 객실 안에서 받는 형태나 클럽 라운지에서 마시는 형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장소와 분위기에서 웰컴드링크를 즐기고 와서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의미로 놀램) 웰컴드링크는 스카이킹덤 31층 킹스 베케이션에서 제공된다기에 이비스 스타일 1층에 위치한 스카이킹덤 전용 엘리베이터를 탑승했다. 31, 32, 34F만 있는 스카이킹덤 전용 엘리베이터! 사실 입구에서는 그렇게 기대되는 비주얼은 아니었다. 맞게 찾아온 건가 하는 느낌도 들었고 ㅋㅋㅋㅋㅋㅋ 딸기 먹고 갈래?는 국내 유일 19금 딸기 뷔페라고 한다. 음주가 있어서 그런가....? 웰컴드링크 쿠폰을 보여드렸더니 호텔 종류와 객실 번호를 물어보셨다. (드래곤시티는 4가지 종류이므로) 내가 받는 웰컴드링크 종류는 맥주와 소프트 드링크

[알라딘중고서점 화정점] 장 보러 가면서 한 번씩 들리게 되는 서점 :) [내부링크]

화정역 알라딘 중고서점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게 된 이후로 오프라인 서점에 방문하는 빈도가 낮아지긴 했지만 장 보러 가면서 한 번씩은 들리게 되는 장소인 것 같다. 특유의 책 냄새 맡는 것도 좋아하고 물론 광고도 어느 정도 있겠지만 요즘 트렌드 도서들이 어떤 것이 있나 보는 재미도 있고 ~ :) 이직 전에는 강남점을 주로 갔었는데 확실히 규모의 차이가 있어 강남점보다는 책 수량과 종류가 적은 편이지만 중고서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ㅎㅎㅎㅎ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어서와 ~ 알라딘 ~' ㅋㅋ 알라딘 마케팅팀과 디자인팀은 정말 열일하는 것 같다. MD팀인가? (타 회사 조직 구조는 알 길이 없으니....) 알라딘 화정점은 어린이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따로 안쪽에 만들어 두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 손님이 많은 편인 것 같다. 매번 방문할 때 마도 이쪽 공간은 사람이 있는 편! 문구들도 판매하고 ~ 어릴 적엔 문구점이 동네 여기저기에서 볼 수

[BM 업무 일지] 피부 진정에는 어떤 성분이 가장 효과가 있을까?, 화장품 회사 BM이 좋아하는 진정 성분은?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성분 이야기 국내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진정 = 시카"와 같은 공식이 만들어졌는데 ~ 물론 이러한 이미지메이킹도 수많은 능력 있는 BM들의 손을 거친 작품이겠지만! 시카와 같은 결인 듯 다른 결인 진정 성분들이 실제로는 많이 있다. ㅎㅎ (시카가 가장 많이 알려졌을 뿐) 아주 오래전까지는 아니지만 내가 고등학교 ~ 대학교 시절에는 한국 문화가 해외에서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다. (암암리에 덕후가 있는 정도?) 어느 순간부터 K-Pop, K-Beauty가 유행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한국에서 트렌드를 주도해 해외로 수출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 :) (매우 자랑스럽) 어쨌든 성분 이야기 3탄! 사진 출처: pixabay 아홉 번째, 시카! 국내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진정 성분 시카의 본래 학술명은 "센텔라 아시아티카" 인데 ~, (해외에서는 아시아 페퍼민트 라고 불리기도 함) 병풀, 호랑이 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른 비교 성분 "마데카소사이드"도 결국 병풀에서 추출했기

[정발산역 쌀국수] 메뉴는 베트남인데, 인테리어는 일식? 일본 라멘 가게 같은 독특한 베트남 쌀국수 가게 :D [내부링크]

정발산역 쌀국수 코메야쌀국수 항상 회사 바로 아래에 있는 쌀국수 가게만 가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방문하게 된 코메야쌀국수! 버거킹 방문하면서 '어 여기 일식집인가?' 하면서 지나간 곳이 쌀국수 가게였을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겉과 안 인테리어는 일본 라멘 가게같이 꾸며놓으셨다. 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맛은 정말 예술..... 쌀국수라 하기에 무언가 국물양은 적은 듯한데 볶음과 국물 쌀국수 그 사이 어딘가의 배율을 정말 잘 하셨다. "쌀국수"라고 크게 적어두지 않으셨다면 누가 봐도 일식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소 독특한 컨셉 ㅎㅎㅎㅎㅎ 일본식 쌀국수인 건지는 모르겠으나 (국물 맛은 우리가 아는 쌀국수 맞음) 아무튼 맛은 근래 먹은 쌀국수 중에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오스크가 약간 특이한데.... 밖에 있다!!!!!!!!!!!!!!! 만약 영하의 날씨였다면 솔직히 투덜 한 번 댔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키오스크를 가게 내부에 두는데 약간 미분당

[올리브영 화정역점]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전용 키트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 [내부링크]

화정역 올리브영 화정역점 화정역 주변에는 올리브영이 이미 있는데 ~ 바로, 올리브영 화정로데오점! 그런데 바로 얼마 안 떨어진 곳에! 올리브영 화정역점이 얼마 전에 오픈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갈려.... ㅜㅜ) 내가 다니는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바로 옆이라 ~ 나는 편리하긴 한데, 올리브영이 편의점처럼 가깝게 들어온 건 또 오래간만에 보는 듯 ㅎㅎㅎㅎㅎ 아무튼, 향수 2개를 구매할 일이 있어서 들렸는데 ~~ 구매 가격이 10만 원이 넘어가 당연한 느낌으로 받게 된 키트 :) 할리스 커피와 맥도날드 사이에 들어온 올리브영 화정역점! 원래 이 자리에 나이키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사실 들어가 본 적이 없어서 제대로 기억하는 건지 모르겠다. ㅎㅎ) 요 아이가 바로 10만 원 이상 구매 후 받은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전용 키트" 요즘 회사에서 트라이얼 키트를 구상 중 이어서 그런지 구매한 향수보다 이 키트가 더 궁금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은 음...

[정발산역 분식] 저렴하고 밑반찬에 계란말이와 어묵볶음까지 나오는 분식집 :) [내부링크]

정발산역 분식 라티놀 일산라페스타점 어젯밤에 신전떡볶이 먹방을 보고 무조건 오늘 점심은 떡볶이를 먹어야지 ~ 하고 출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먹을 생각으로 회사 옴) 지난번에 방문한 감동의 쌀국수집 코메야쌀국수 바로 옆에 분식집이 있었던 것이 기억나서 고민 않고 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깥 풍경은 '어 아직 오픈을 안 하셨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안에서는 아주 열심히 하고 계셨다. ㅎㅎㅎㅎㅎ 중년 부부 사장님이신데 사모님께서 매우 친절하심 :) 중간에 우리가 목 맥혀 보이셨는지 어묵 국물도 가져다주시고 ㅠㅠ (사소한 거에 감동받은 오늘도 나나) 화장품 회사 다니는 사람 아니랄까 봐 라티놀을 처음에 레티놀로 읽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에 치이더니 이제 별게 다.....) 라티놀은 "라면", "튀김", "캘리포니아롤"을 줄여서 말장난을 하신 듯하다. 큰 규모는 아니고, 여느 동네 분식집 느낌인데 약간 정리는 잘 안되시는 것 같다. ㅎㅎ 그래도 음식은 정말

[화정역 화덕피자] 발렌타인데이 저녁 데이트로 너무 근사했던 화덕피자 가게 디팔라 :) [내부링크]

화정역 화덕피자 디팔라 아무리 이미 3년을 넘었고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는 짝꿍이라지만 ~ 그래도 연인을 위한 발렌타인데이에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나가면 섭하기에 (사실 이런 거라도 열심히 챙기지 않으면 연인이 이벤트 할 거리가 없음 ㅋㅋㅋㅋ) 데이트 저녁의 정석 파스타 가게를 알아봐 놓았는데, 몰래 먼저 들려서 분위기 보려 했는데 수요일이 휴무였다................. (순간 뇌 정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정신줄을 부여잡고 대안을 찾다가 발견한 화덕피자 가게인데 오 ~ 의외의 발견 :D 아주 직관적인 한글 간판으로 되어있어서 찾는 건 무지 쉬움 ㅋㅋㅋㅋ 다섯 테이블 정도 되는 작은 규모인데 셰프님께서 손이 무지막지하게 빠르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스트푸드점 속도로 피자가 주문하자마자 나온다. 우리는 화덕이 바로 보이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 정말 멍을 때리며 보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셰프님의 만드는 솜씨 하며 화덕에 들어가는 과정, 순식간에 구워져 나오

[정발산역 국수] 다슬기와 채소베이스 육수로 한 메밀국수는 무슨 맛일까 ㅎㅎㅎ, 정발산역 메밀도깨비 [내부링크]

정발산역 메밀국수 메밀도깨비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메밀국수 가게 :) 이번 주 내내 봄 날씨처럼 따뜻하더니, 오늘은 또 펑펑 눈이 내려서 한 발자국도 더 많이 움직이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회사 바로 옆 건물 메밀국수가게로 직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대도 괜찮고 점심 메뉴로 좋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메밀" 하면 여름 메뉴가 떠올라서 막상 방문은 안 하고 있었다. ㅎㅎㅎ 진짜로 도깨비 캐릭터가 아주 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미를 담고 도깨비라고 네이밍을 하신지는 여쭤보지는 않았지만 은근 귀엽 :) 사장님께서 해바라기를 좋아하시는 듯하다. 여기저기 해바라기 그림과 조화를 걸어두셨다. 메밀국수 달인의 스승? 달인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방송을 타신 흔적이 보인다. 일산에서 오래된 가게이긴 한 듯 인간미 넘치는 가격 :D 국수 한 그릇에 만 원을 훌쩍 넘는 곳이 많은 요즘 물가에 단비 같은 7천 원 대! 평소 같으면 당연히 판메

[어푸어푸 수영 일기] 나만 자유형이 제일 힘든 걸까? 원래 기본이 제일 어려운 법이라 긴 하지만... ㅎㅎㅎ :)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수영에서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자유형! 자유형 들어가기 전에 호흡과 발차기 팔 돌리는 연습 등을 하기는 하지만 영법 중 가장 기본이고 제일 먼저 배우게 되는 자유형! 요즘은 유튜브에서도 '자유형 호흡하는 방법' '자유형 팔 돌리기' 등을 배울 수 있는 영상들이 많기 있긴 하지만 운동은 역시 내 몸으로 익혀야 하는 것 같다. ㅎㅎㅎ :) (유튜브는 감탄용 ㅋㅋㅋㅋ) 사진 출처: pixabay 자유형은 가장 많이 연습하게 되는 영법인데 ~ 연습량에 비해 정말 또 고민이 되는 영법이기도 하다. 우선, 자유형을 배우는 순서는 팔 돌리기를 기준으로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 이제 막 수영을 시작한 새내기 단계에서는 팔을 쭈욱 펴는 형태로 돌리기를 배운다. (수영장 가면 자유형 하는 모습으로 입문자와 그 이상이 구분됨 ㅋㅋㅋㅋㅋ) 내가 다니는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같은 경우에는 ~ (물론 선생님마다 진도는 조금 차이 있음) 자유형 → 배영 → 평영 →

[BM 업무 일지] 체험단? 서포터즈?! 이런 게 다 무엇일까?, 신규 화장품 회사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브랜드 마케팅 이야기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바이럴 마케팅 원래 엄청 자본이 많은 회사가 신규 사업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처음부터 일구어 나가는 회사의 마케터로 입사한다는 것은 "돈"과의 싸움인데 ㅎㅎㅎㅎ ㅠㅠ 가장 중요한 제품을 만드는 것에 자본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므로 마케팅 비용으로 따로 빼놓은 금액이라는 것이 현실적으로 없다. ㅠㅠ 여기서 딜레마에 빠지는 부분이 ~ 마케팅에 투자한다 → 매출을 낸다 의 순서와 매출을 낸다 → 마케팅에 투자한다 의 순서인데 99.99%의 확률로 회사의 대표님이라 불리는 분들은 후자를 논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벌어와 ~, 그래야 쓰지 ~") 사진 출처: unsplash 그럼, 실무 마케팅을 진행해야 하는 입장에서 택하게 되는 선택지는 작고 소중한 돈으로 마케팅에 투자한다 → 매출이 소소하게나마 오르는 것을 본다 → 마케팅에 재투자한다 → 매출이 더 오른다 → 마케팅에 크게 투자한다 의 순서일 텐데 ~ (사실 이것도 잘 된다면의 전제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첫 번째 수업: 선생님 제가 아는 뼈는 날개뼈가 전부인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ㅎㅎ :)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드디어 대망의 첫 수업! 나는 월 ~ 금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주말반을 가게 됐는데 내가 아주 큰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지난주에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제대로 안 들었던 내 탓이지만 ;; 나는 토요일 오후 5:00 ~ 10:00 수업이라 생각했는데 토/일요일 오후 5:00 ~ 10:00 즉, 모든 주말 오후 반납 스케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 전부터 갑자기 힘들어지는 느낌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쨌든, 우당탕탕 시작하는 필라테스 강사 도전 첫 수업 이야기 회원분들은 없는 시간대에 수업이 이루어지기에 불이 다 꺼진 교실 ㅋㅋㅋㅋㅋㅋㅋ (교실이라고 표현해도 되나..?) 우리가 수업하는 공간은 원래 "체어" 기구가 들어있는 곳을 빌려 쓰는 느낌인데 ~ 체어를 잠시 밖으로 치우고 바닥에 매트를 깔고 앉아 듣는 형식 :) (허리가 매우 아픔 ㅋㅋㅋㅋ) 선생님 소개와 함께 뻘쭘하고 간략한 자기소개가 이루어졌고 처음 등록을 할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총 다섯 선생님의 현장 수업을 들어본 후 ~,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인지 알 수 있을까?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내가 등록한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코스에는 센테에서 배려해 주셔서 코스를 진행하는 동안에 총 "10회" 직접 강사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어볼 수 있는데 ~ (물론 1:1은 아니고 그룹 수업) 나는 5회는 자격증 코스 정식 수업 전에 듣고 5회는 들으면서 들어보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 중간중간 듣는 것이 또 새롭게 들리는 경우가 있어 추천한다고 하신다. ㅎㅎㅎㅎㅎ 무려 일주일에 세 번이나 몰아서 듣는 엄청난 짓을 했는데... 내 저 스케줄이 지금 생각해 보면 골병 스케줄이었던 게 ㅋㅋㅋㅋㅋ 퇴근 후! 월/수/금 → 필라테스 화/목 → 수영 이렇게 월화수목금 5일을 풀로 채워 두었으니 ㅎㅎㅎㅎㅎㅎ (하루 만보는 거뜬히 채움) 사실 욕심이 앞서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필라테스 수업을 들어본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정식 수업 시작 전에 종류별로 선생님별로 다 들어보고 싶었다. ㅠㅠ 목표를 이루긴 했지만 지금도 온몸이 아픈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리포머 3회 캐

트레이더스 크로와상 생지는 먹을만 할까 ~? 굽는 김에 같이 만든 크로플 :D [내부링크]

트레이더스 밀크앤허니 크로와상 생지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는 늘 고민하지만 늘 밀가루 앞에서는 한 없이 흐물흐물해지는 결심 ㅋㅋㅋㅋ 특히나 주말 느즈막히 일어난 아침이면 꼭 생각나는 브런치 :) 지난주에 트레이더스에 장 보러 갔다가 새로운 구매에 도전해 봤는데 ~ 바로, "크로와상 생지" 구매! 다 구워져있는 완제품만을 사왔는데 회사에서 한 직원이 "생지 구워봤는데 괜찮다.~"고 하길래 (난 팔랑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은 좀 많아보였지만 1kg을 구매! 사진 출처: unsplash 처음 구울 때 설명을 제대로 안 읽고 무작정 오븐에 넣어버려서... 엄청 날씬한 크로와상이 나와버렸는데....... (거의 뭐 생지 모양 그래도) 알고보니 생지도 상온에 빼두는 "발효 시간"이 필요했다! 먹기만 열심히 먹었지 베이킹에 무지하니 알 수가 있나... 내가 상상했던 크로와상과 너무도 다른 모양에 깜놀 ㅋㅋㅋㅋ 심지어 안에도 그냥 밀가루 뭉텅이 ㅠㅠ 마음을 가다듬고 서칭을 한 결과, 굽는 방법

[어푸어푸 수영 일기] 나는 언제쯤 배영할 때 물을 먹지 않게 되는 걸까? ㅋㅋㅋㅋ :D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이상하게도 연습을 소홀히 하게 되는 배영! 유독 물을 많이 먹어서 인 것 같기도 하고 평영과 접영을 들어가기 시작하면 더 잘 연습을 안하게 되는 배영 ㅎㅎㅎㅎ 그래도 배영이 등 근육을 만들어 주기에 엄청 좋은 영법이라고 하기에 ~ 꾸준히 잊지 말고 끌고가야한다. ㅋㅋㅋㅋ (특히 나는 등근육이 약함 ㅠㅠ) 사진 출처: pixabay 배영할 때 물을 자꾸 먹게 되는 이유는 ~~~~~ "호흡"을 잘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선생님께 "선생님 저 배영 자꾸 물 먹어요." 하면서 코맹맹이 소리를 내어도 "음파 왜 안해!" 라는 익숙한 구박이 돌아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로도 알고 나름 음~~~파도 열심히 하는데 이상하게 배영은 물을 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잘 못 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만) 사진 출처: pixabay 물론 내 배영이 잘 안되는 이유가 절대 "호흡"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배영은 생각보다 다리가 물 위로 팍팍 안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두 번째 수업: 필라테스 현직 강사들의 리얼 고충?, 5시간 동안 80p 근육 수업 듣기 ㅋㅋㅋㅋㅋ :D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필라테스 자격증 코스의 초반은 이론을 계속 ~~ 몇 시간 동안 앉아서 듣는데 특히 두 번째 수업은 뼈를 지나 "근육"을 배워 더더더더더더더더 졸렸다. ㅋㅋㅋㅋ 선생님도 이를 아시는지 중간중간 흥미로운 현직 강사들의 고충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마냥 웃고 지나갈 수만은 없었던 웃픈 이야기들 ㅎㅎㅎㅎㅎㅎ ;;;; 사진 출처: unsplash 필라테스 자격증 과정을 마치고 취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창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 요즘 같은 필라테스 시장이 과부하가 된 상황에서 결국 살아남는 쪽은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1. 고급화&프라이빗화 2. 실속화&그룹화 즉, 아예 초고가로 1:1 케어만 받는 형태이거나 or 8명 10명씩 묶어서 저렴하게 자주 받는 형태!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창업은 "장사"의 영역이기에 "마케팅"이 정말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이쁘게 앉아서 회원이 와 주시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 발로 뛰어야 한다는 것 사진 출처

[정발산역 한식] 순두부랑 쭈꾸미?, 메뉴 조화가 특이한 정발산역 북촌순두부&쭈꾸미 롯데백화점일산점 [내부링크]

정발산역 한식 북촌순두부&쭈꾸미 롯데백화점일산점 평일 오전 매우 한가한 느낌의 롯데백화점에 2주에 한 번 정도 점심 식사를 하러 가는 것 같은데 ~ 오늘은 북창동순두부말고, 북촌순두부&쭈꾸미 가게가 롯데백화점일산점 10층에 있다길래 후다다닥 고고 :) 우리 회사 점심시간은 11시인데, 9시부터 순두부 생각만 함 ㅋㅋㅋㅋ 사람의 배가 참 정직한 게 처음에는 11시에 먹는 것이 어색했는데 먹다 보니 10시만 되면 꼬르륵 거린다. ㅋㅋㅋㅋㅋㅋ 나름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어서 그런지 매우 깔끔해 보이는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깔끔함을 매우 중시 ㅎㅎㅎㅎ)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전 메뉴가 다 보이도록 해 두셨다. 크게 순두분메뉴와 세트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이해 보이는 메뉴들이 있다. 곱창순두부라던지 ㅋㅋㅋㅋ 햄지즈순두부 ㅎㅎㅎㅎ 쭈꾸미볶음은 단품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정식 혹은 세트 메뉴로 주문해도 된다. 약간 의아했던 부분은 가게 네이밍에 "쭈꾸미"를 걸어두신 것치고는 생각보다 쭈꾸

라식도 라섹도 안 되는 눈이라고요.. (두둥...)?, 내가 렌즈 삽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히스토리 ㅎㅎ [내부링크]

렌즈 삽입 수술 히스토리 나는 13살에 안경을 착용했으니 안경만 약 17년을 낀 셈인데, 콘택트렌즈의 기간까지 생각하면 안경 17년, 렌즈와 병행한 건 12년 정도인 셈이다. 부모님 두 분은 눈이 매우 좋으시나.... 안타깝게도 우리 자매는 둘 다 시력이 안 좋은데 나는 특히 "고도근시"에 속했다. ㅠㅠ 이상하게 교정시력도 잘 안 나오는 편이었음 (샤워하러 안경을 벗으면 샴푸와 트리트먼트 구분 못함) 안경을 맞추러 가면 3 ~ 4번 압축은 기본이고 테를 아무리 가볍게 한들 렌즈 자체가 무거워 얼굴에 자국은 덤 ㅠㅠ 사진 출처: unsplash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시력 교정 수술을 받지 않았던 이유는 단순히, 무서워서였다. ㅎㅎㅎ 물론 보수적이신 부모님의 엄청난 만류도 있었지만, 결국은 내가 무서워서 선택하지 못했던 것일 뿐 여행 다니거나 할 때 불편함은 있었지만 안경과 렌즈에 엄청난 불만이 있었던 것도 아닌지라 솔직히 수술 생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회생활을 시작

[어푸어푸 수영 일기] 다니다 보면 무언가 하나씩 생겨나고 있는 세이브존 화정 수영장 ㅎㅎㅎㅎ :)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세이브존 화정 수영 7F 내가 열심히 강습반에 다니고 있는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7F에 위치한 수영장은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지만, (5레일 있음 ㅎㅎㅎ) 다니다 보면 익숙해져서 회원분들 얼굴을 외우게 되는 수준이 되는데 ~~~~ (한 마디로 동네 비즈니스 느낌 ㅎㅎㅎ)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장점은 자유수영에서 심심할 틈이 없다. 서로 자세도 봐 주시고 동네 이야기도 듣고 은근 재미짐 :D (언제 어느 타임에 가도 항상 아는 분들이 계심) 단점은 .................... 보기에 약간 불편스러운 분들이 눈에 보인다. ㅠㅠㅠㅠㅠ 사진 출처: unsplash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은 개인적으로 요즘 물가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동네에서 오래 비즈니스를 해 오셔서 그런지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모양이다. 소위 말하는 "뽕을 뽑겠다" 타입의 회원분들이 계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터에서는 1인당 수건 2장씩 반입하도록

[BM 업무 일지] 벌써 5월 박람회 준비를 시작한다고?, 2024년 코스모뷰티서울행사! COSMOBEAUTY SEOUL 2024는 어떤 전시회 일까?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박람회 준비 이야기 2024 코스모뷰티서울 2024 코스모뷰티서울은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5월 29일 ~ 5월 31일 3일 동안 진행하는 제 38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인데, 한국에서 진행하는 꽤 큰 규모의 뷰티박람회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 화장품 브랜드 회사들을 포함 제조업체, 포장&용기 업체,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등 다양한 뷰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는 점! 우리 회사는 작년 12월에 이미 부스 신청을 마쳐둔 상태였고, (거의 반년 전부터 찜콩 ㅋㅋㅋㅋ) 이번 주에 "박람회 준비 사항"과 관련한 안내 메일을 받았다. :D (고려&숙지 사항 겁나 많음 ㅠㅠㅠㅠㅠ) 3달 전이라고 여유 부리고 있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순간이지만! 아무튼 우여곡절이 예상되는 박람회 준비 이야기 이미지 출처: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cosmobeautyseoul.com) 지난달 일본 최대 코스메박람회 2024 COEME Week에서 다행히도

[정발산역 돈가스] 돼지 그림에 이끌려 들어간 ㅋㅋㅋ, 안심 돈가츠가 맛있는 삼백돈 돈가츠 :) [내부링크]

정발산역 돈가스 삼백돈 돈가츠 일산점 출근길에 눈과 녹은 눈이 뒤섞여 있는 웅덩이에 4번 풍덩하고 왔더니 운동화가 꼬질꼬질해졌는데 ~ (특히 신호등 건너는 그 언저리가 문제임 ㅠㅠ) 점심시간쯤 되니까 조금 녹아내려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멀리 나갈 수는 없었던 오늘의 점심시간 미끄러워 걸어오기 힘들었던 길과는 대조되게 나무에 소복하게 쌓여있는 눈이 너무 예뻐서 은근히 기분은 좋았다. ㅎㅎㅎㅎ 젖은 운동화로 꿀꿀한 기분은 고기로 달래는 것으로 :) Previous image Next image 돈가스를 먹으러 가려면 고양 세무서를 지나가야 하는데 ~ 나무에 쌓인 눈이 꼭 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 느낌이 나서 힐링 되는 풍경이었다. "3"자에 귀여운 돼지 귀가 ㅋㅋㅋㅋ 심지어 돼지 꼬리까지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볼 때마다 귀엽 ㅠㅠㅠㅠ 저온 숙성한 고기로 만든 수제 돈가츠 :) 메뉴판도 이쁘게 가게 앞에 인쇄해 두시고 ~ 정발산역 주변은 깔끔한 돈가츠 가게가 참 많은 것 같다. 이 가게

[어푸어푸 수영 일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늘도 개구리를 꿈꾸는 중 :D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세이브존 화정 수영 7F 평영은 접영만큼이나 고생하며 배우는 것 같은 영법인데 ㅎㅎㅎㅎㅎㅎㅎ (말이 고생이지 수영은 기본적으로 어떤 영법이나 재밌음 :D) 내가 평영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 3개월 차쯤부터였으니 '아 누워서 하는 것이 배영이구나 ~' 이런 생각이 들 때쯤 구렁이 담 넘어가듯 평영을 들어갔다. 내가 속해있던 반이 초급이던 시절 진도가 타 반들보다 빨랐는데 이유는......... 우리 반이 잘해서가 아니라, 당시 우리 반이 수영장의 보수 공사로 인해 약 3주 정도를 강제로 쉬게 되었는데 애매하게 붕 뜬 시간 때문에 우리보다 늦게 시작한 반과 진도가 동일했던 것! 우리는 우리의 속도대로 진행하면 그만이다 생각했지만.................. 센터는 센터 나름의 사정이 있으시겠거니....... 아무튼 강제로 엄청난 스피드의 진도를 자랑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 수영 연습은 계속된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해도 매일 혼남 ㅋㅋㅋㅋㅋ 선

[정발산역 닭볶음탕] 전날 미리 예약 안 하면 못 먹는 닭볶음탕의 맛은 어떨까?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을까 ~? ㅎㅎㅎㅎ :) [내부링크]

정발산역 닭볶음탕 명계옥 백숙, 삼계탕 일산은 1기 신도시라 비교적 생긴지 오래된 도시라 그런지 맛집이 많은 편인데 ~ 회사 근처에 소방서, 세무서, 은행 등이 몰려있어서 그런지 직장인들을 위한 맛집들이 많은 듯싶다. 1달 전쯤 매우 추웠던 날 몸보신한다면서 상황버섯삼계탕을 먹으러 방문했다가 닭볶음탕은 미리 하루 전날에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솔직히 말하면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두근두근하며 예약했던 것은 아니고 매일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것에서 하루쯤은 벗어나고 싶어 어제 예약을 해 두었는데 ~~~~~~ 결론은, 예약할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보적인 비주얼 ㅋㅋㅋㅋㅋㅋㅋ 지나다닐 때마다 밤에 보면 소름 돋을 수도 있겠다 싶지만 자꾸 보다 보니 또 정드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돋보이는 연예인 사인들 ~~~~~ 얼굴 아는 사람들도 보이고 아닌 사람들도 보이고 오래된 맛집인 건 확실한 듯하다.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장님께서 오

세 번의 시도만에 성공한 뚱뚱한 크로와상!, 트레이더스 크로와상 부풀리기 :D [내부링크]

트레이더스 밀크앤허니 크로와상 생지 늦은 시간에 자유수영을 마치고 가까운 롯데마트에 들렀는데 ~ 마감 시간이어서 그런지 금실 딸기가 세일하길래 ~ 홀라당 집어왔다. ㅋㅋㅋㅋㅋㅋ 딸기도 사 왔겠다 ~~~ 지난번에 약간 부풀다 말게 만들었던 크로와상이 생각나서 이번에는 꼭 제대로 된! "뚱뚱한 크로와상"을 만들어야지 하고 "발효 과정"에 공을 들이기로 했다. ㅎㅎ 내가 구매한 것이 "금실 딸기"니까 달콤함 맥스에 속하는 딸기인데 나는 딸기맛을 엄청 잘 가려내는 편은 아닌가 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렇게 상세하게 맛을 느끼지는 못하고 오로지 2가지뿐 달다 or 안 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unsplash 크로와상 생지 굽는 방법은 해동 → 발효 → 베이킹 (1시간) (3시간) (12분) 이렇게 3단계를 걸쳐 완성되는데 (간단해 보이지만 은근 과정이 필요) 맨 처음 만들 때는 설명을 제대로 안 읽고 무작정 베이킹 단계에 들어가서 다슬기 수준의 크기였고, 두 번째는 해동과

안내렌즈 삽입 수술이 안되는 눈도 있다고요? ㄷㄷㄷㄷ, 렌즈 삽입 수술 가능 여부 검사 이야기 ㅎㅎ [내부링크]

렌즈 삽입 수술 사전 검사 이야기 라식도 라섹도 선택할 수 없게 된 나는 렌즈 삽입 수술을 위해 검사를 받으러 가게 되었는데 ~~ 나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싶었지, 상담 선생님의 말씀 혹은 광고용으로 뿌려진 글들을 보고 듣고 결정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 (매우 솔직한 심정) 특별히 사전 서칭을 하고 병원에 가지는 않았다. (병원 선택은 사촌 언니의 도움을 받음, 언니가 7년 전에 이미 수술하심) 내가 우려했던 부분이 병원에 아예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수술 결정 전에 선생님께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가장 우려하는! 부작용에 관한 부분도 차근차근 답변해 주셨다. 사진 출처: unsplash 무조건 수술 예약 날짜부터 잡으려고 하는 병원이었다면 '아 ~ 그냥 평생 안경 끼지 뭐'라고 결심했을 것 같기도 하다. (실제로 이런 병원이 있어서 놀램) 병원에 애매한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 대부분은 "스마일 라식" 환자인 것 같았다. 모든 수술이 동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세 번째 수업: 드디어 매트 위에서 운동 시작? 아니고... 갑작스럽게 시작된 티칭 시작 ㅋㅋㅋㅋㅋㅋ :)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지난주 어쩌면 길고 길었던 "해부학" 수업을 마치고, 세 번째 수업에서 드디어! 현장에서 회원들에게 정. 말.로 하는 수업의 첫 부분을 배웠는데 ~ 바로 "체형분석" ! :) 결국 해부학은 이 체형분석을 들어가기 위해 탄탄히 기초를 다져놓은 느낌인데 ~ 사람마다 습관적으로 행하는 자세나 뼈의 구조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운동 스타일이 필요하다는 점! 체형분석은 필라테스 학원에 가면 처음 등록하는 사람에게 해주거나, 중간중간 어느 정도 기간 운동 후 비포 애프터를 비교해 주기 위해 행하기도 하는데 ~ 요즘은 기계로 측정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ㅋㅋㅋ 물론 기계라고 정확한 몸의 문제점이 나오는 건 아닌 것 같은 게 (나는 기계로 측정 받아봄 ㅎㅎ) 엄청 큰 문제가 있어서 전문가가 아니라 누가 보아도 '아 저분은 자세에 문제가 있구나, 많이 틀어져 있구나 ~' 하지 않는 한 완전히 몸의 좌우가 대칭을 이루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 기계로 측정한다 해도 운동

세븐일레븐 3군데나 돌고 드디어 발견한 이장우 우동!, 우불식당 즉석우동 소문의 그 맛일까? :D [내부링크]

세븐일레븐 우불식당 즉석우동 요즘 "할명수"를 보면서 저녁을 먹고는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명수 아저씨의 솔직한 리뷰 영상은 (2024년 편의점 신상 리뷰 영상) 넋을 놓고 보게 된다. 영업을 제대로 당하고 ~ 무언가에 홀린 듯이 세븐일레븐을 찾아다녔는데 집 주변에 CU와 GS25 만 많이 있고 세븐일레븐은 한참 걸어가야 했다. ㅠㅠㅠㅠ 심지어 그곳에 사장님께서는..... 이장우 우동이 무엇인지도 모르심 ㅠㅠㅠㅠㅠ 발주는 사장님 몫이니..... 또르르 결국 회사 주변에서 돌아다니고서야 겨우 발견한 "우불식당 즉석우동"! 짝꿍과 둘이서 먹을 거니 2개 :D (얼마 안 가 4개 살 걸 하고 후회함) 가격은 3,500원이었고 생생우동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닌 듯! 즉석식품이지만 퀄리티가 상당함 ㅎㅎ 안을 열면 5가지나 들어있는데 ㅋㅋㅋ (솔직히 처음에는 이걸 언제 까나 귀찮....) 중화면처럼 보이는 면과 쑥갓 건더기 블럭 액상 스프 건더기 스프 다대기 만드는 방법은 일반 컵라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네 번째 수업: 기본도 잘 못하는 것 같은데 응용 버전을 먼저 배우고 있는 아이러니 ㅋㅋㅋㅋ :D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내가 듣고 있는 강사 자격증 코스는 "매트" 시험을 가장 먼저 보는데 ~ 이유는! 매트가 가장 양이 많기 때문! 협회마다 조금씩 과정의 차이는 있고 배우는 동작들도 다른 편이라 선생님께서도 우리 교재는 참고용이니 수료 후에도 열심히 자신만의 공부를 하셔야 한다~고는 하신다.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배울수록 어려운 동작이 나오는데 ㅠㅠ 기구의 보조도 없다 보니 매트는 난도가 높은 동작들이 많은 편 ㅠㅠ 사진 출처: pixabay 내가 배운 매트 동작 순서들? 굳이 순서를 매긴다면 ㅋㅋㅋ 팔 → 허리 → 다리 느낌으로 배우고 있는데 필라테스는 상체 동작이 거의 없는 운동이라 팔은 정말 쉬운 편 ㅋㅋㅋㅋㅋㅋㅋ (왔다리 갔다리만 하는 편) 골반을 사용하는 허리 동작과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 다리가 하기에도 어렵고 동작을 외우기도 어려운 편! "매트(MAT)" 시험 진행 방식은 ~ 우선 시험 보는 순서는 제비뽑기로 진행되고 (공정성을 위해 ㅋㅋㅋㅋ) 선생님께서 종이

[정발산역 마라탕] 땅콩소스는 물론 마유, 흑초, 고추기름까지 준비되어 있는 깔끔한 마라탕 가게 :D [내부링크]

정발산역 마라탕 라와마라탕 일산점 정발산역 1번 출구 345m 새벽에 목이 아파서 깼는데 ㅠㅠ 보리차로 살살 달래고 다시 눕긴 했지만 이미 아파서 깬 상태라 잠에 다시 들지는 못했던 최악의 아침 컨디션 ㅜㅜ 회사 근처에 내과가 많지는 않아 가정의학과에 갔는데, 감기인 줄 알았는데 감기가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위산이 역류해서 목이 따끔거리는 것 같다고.... "밤에 뭐 드셨어요?"라고 선생님께서 질문하시는데 팩트 폭력 맞은 것 같아 뜨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피자 먹고 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아무튼 이렇게 아픈 날은 이상하게 마라탕이 그렇게 땡기는데 ~~~~ 매운맛이 먹고 싶은 게 아니라 마라 없는 마라탕이랄까 ㅋㅋㅋㅋㅋㅋ (맑은 0단계 마라탕) 중국 유학 시절 몸살이 나면 맑은 마라탕을 포장해와서 먹곤 했던 것이 생각나서 인지도 모르겠다. 아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 "마라수혈이 필요하시군요?" 캐릭터 디자인을 어쩜 저렇게 귀엽게 하신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푸어푸 수영 일기] 수영에 단점이란 것이 있을까? :)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세이브존 화정 수영 7F 수영은 장점이 많은 스포츠로 유명한데 ~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ㅋㅋㅋㅋ) 1년 넘게 배우다 보니 단점도 보이긴 한다. ㅎㅎㅎㅎㅎㅎ 심각하게 받아들일 단점은 아니기에 계속하고 있겠지만 :) 수영 자체만의 단점이라기보다는 결국 수영장의 관리 문제일 수도 있는데 ~ 호텔 수영장을 다니는 것이 아니니 감안하고 다녀야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중적 ㅠㅠ) 사진 출처: unsplash 첫 번째, 수영의 단점! 머릿결이 상한다....... 수영장을 소독하고 정화하는데 화학약품 처리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수영모자까지 쓰고 젖은 머리를 꽉 누르고 있으니 머릿결이 상할 수밖에 없는 환경! 게다가 나는 머리도 긴 편이라 더 많이 와닿는다...... ㅠㅠ 수영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 샴푸 같은 것들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화장품 회사 다니는 사람으로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제품이 머리에 엄청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PASS

[정발산역 포케] 전날 헤비 한 음식을 먹어, 오늘은 가볍게 포케를 먹고 싶을 때 :) [내부링크]

정발산역 포케 Poke all day 포케&샐러드 일산점 포케는 호불호가 없는 음식인 줄 알았는데 직장에 포케는 먹지 않는 분이 계셔서 직장인 대표 점심 메뉴인 포케에는 손을 안 대고 있다가 ~~ (공동생활의 메뉴 선정 단점 ㅠㅠ) 오늘은 웬일로 괜찮다는 의견이 나와서 바로 눈독 들이던 포케를 먹으러 Go Go! 처음에 신호등 건널 때 멀리서 보고 문 닫은 줄 알고 심장 떨어질 뻔했다. ㅋㅋ 알고 보니 약간 어두운 조명을 사용하셔서 멀리서 보면 문 닫은 것처럼 보였던 것! 포케올데이 (Poke all day)는 집에서 50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어서 뭔가 익숙한 가게 :) 집 주변에서는 가는 단골 가게가 있어서 포케올데이에 방문해 본 적은 없지만 드디어 오늘 방문 ㅎㅎㅎㅎㅎㅎㅎㅎ 아기자기는 아닌데 마치 촬영 스튜디오 같은 느낌이 나는 가게 내부 :D 가운데 공간을 넓게 빼고 주변으로 테이블을 두어서 더 스튜디오 같은 느낌이 든다. 강아지와 함께 방문해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따로

떡을 하나하나 손수 떼주어야 하는 귀찮음은 있지만 ~, 맛은 배신하지 않은 미정당 가래떡 떡볶이 :) [내부링크]

씨유 (CU) 미정당 가래떡 떡볶이 필라테스 선생님께서 필라테스를 시작하면 "건강한 돼지"가 된다고 하셨는데 ~ (웃픈 이야기 ㅋㅋㅋㅋ) 운동량보다 먹는 양이 더 많은 듯한 기분이 들지만 아직은 젊으니 괜찮겠지라는 위로를 하며 오늘도 달리는 중 :) 운동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요즘 편의점 떡볶이가 많이 진화했다고 하길래 ~~~~ 떡볶이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을 더 선호하기는 하지만! (편의점은 양이 적어.... ㅠㅠㅠㅠ) 한 번쯤은 사 먹어도 봐야지 하며 방문! 마트에서 키트용으로 판매하는 것은 본 적이 있는데 편의점에도 있는지는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다 잘 먹기는 하지만 굳이 굳이 밀떡과 쌀떡을 비교하자면 밀떡을 좀 더 선호하는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오늘은 왠지 "가래떡"에 꽂힌 ㅋㅋㅋㅋ 집에 가서 물 끓여야지 하고 있었는데 ~ 어머....... 물을 부어서 만드는 조리법이 아니었다. ;;; [미정당 가래떡 떡볶이 조리법] 1. 개봉 후 떡과 소스를 꺼내준다. 2.

[BM 업무 일지] 화장품 리뷰 대표 어플, 화해/글로우픽/언니의파우치 제품 등록은 어떻게 하는 걸까?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화장품 리뷰 어플 제품 등록 1. 화해 2. 글로우픽 3. 언니의파우치 화장품에 관심 좀 있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대표 어플들! 결국 어플들도 규모가 커지면 수익화 구조를 생각하기 때문에 "광고" 상품을 내지 않을 수가 없긴 하지만 ~ 이런 복잡한 문제들은 둘째 치고, 우선 우리 제품은 이런 제품입니다! 이렇게 리뷰 어플들에도 공식적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를 보여주는 것은 확실히 장점 :) 항상 이미 브랜드와 제품 등록이 되어있는 회사에만 재직하다가..... 이렇게 처음부터 등록해 보는 건 또 새로운 경험이었는데 ~ 생각보다 하루 만에 끝나는 너무 간단한 작업이라 놀램 ㅋㅋㅋㅋㅋ 이미지 출처: Google Play Store 먼저, 화해! 화해는 정말 마하의 속도를 자랑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담당자님이 거의 컨택 되자마자 자료 보내고 한 시간 안에 피드백을 받은 것 같다. [화해 제품 등록 프로세스] 1. 담당자 컨택 2. 등록 양식 파일 공유 3.

[정발산역 분식] 순대볶음, 짜계치가 있는 분식! 두툼한 삼겹살쫄면, 통통한 순대 튀김 :) [내부링크]

정발산역 분식 크앙분식 일산라페스타점 정발산역 1번 출구 582m 크앙분식은 4년 전쯤인가, 부모님 집 주변에서 먹고 분식에 왜 공룡 캐릭터를 그려 넣었을까 고민했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바로 뒤 건물에 있길래 ~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방문! 원래는 파스타가 먹고 싶었으나 괜찮은 파스타를 먹으려면 웨스턴돔 쪽으로 가야 되는 것 같기에...ㅠㅠ 웨스턴돔은 날이 조금 더 풀리면 가는 것으로! 은근 건물 사이사이를 걸어가다 보니 춥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나 ㅋㅋㅋㅋㅋㅋㅋ 크앙분식의 공룡은 볼 때마다 귀엽다. 근처를 지나가면 꼭 쳐다보게 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선 집중) 내부 인테리어는 더 심쿵 ㅋㅋㅋㅋ I MEAT 비록 요즘은 비건이 대세이지만, 고기를 포기하기가 너무 쉽지 않..... Previous image Next image 벽에 3장의 일러스트를 걸어두셨는데, 자세히 보면 스토리가 있다. ㅋㅋㅋㅋㅋ 둘리같

[미국 시카고 미식 일지] 현지 고든램지버거는 맛이 다를까?, GORDON RAMSAY RESTAURANTS [내부링크]

미국 시카고 고든램지버거 GORDON RAMSAY RESTAURANTS 국내에서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했던 고든램지버거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파이브가이즈가 더 핫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 쉑쉑버거는 확실히 현지가 좀 더 맛있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물론 미국에서 먹는다는 괜한 분위기 탓일 수도 있음) 고든램지버거는 얼마나 다를지 궁금하기도 했고, 내가 묵었던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초이스! 사진 출처: gordonramsayrestaurants.com 고든램지버거는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이렇게 3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캐나다 벤쿠버에도 있음) 현지에서는 그렇게 핫한 레스토랑은 아니었는지 점심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 나까지 세 테이블 정도였나.....? 자신감 뿜뿜 하시는 포즈로 노려보시는 고든램지 포스터 ㅎㅎㅎㅎ 외부에서 레스토랑을 바라보았을 때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부 공간이 훨씬 넓었다!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

[미국 시카고 미식 일지] 그 이름도 유명한 시카고 3대 피자! 한 조각 이상을 넘기지 못한다고...?, Giordano's(지오다노스 피자 시카고)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지오다노스 피자 Giordano's 시카고 다운타운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 저거 아까 봤는데 또?' 하는 간판들이 몇 개 보이는데 ~ 그중 하나인 Giordano's 지오다노스 피자! Uno(우노 피자) Lou Malnati's(루말나티스) 와 함께 시카고 3대 피자로 불리는 맛집 :) 미국에서 이미 자리 잡고 살고 있는 사촌 언니가 출장 겸 시카고에 왔다가 지오다노스 피자를 먹고 갔다기에 바로 첫날 저녁에 방문했다. ㅎㅎㅎㅎㅎㅎ 국내에서는 "시카고 피자"를 대명사 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 현지에서는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제품명을 그대로 "시카고 피자"라고 쓰기도 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시카고 갔다 왔다니까 다들 피자 얘기를 가장 궁금해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먹는 것이 최고 ) 이미지 출처: 지오다노스 공식 홈페이지 giordanos.com 이미지 출처: 지오다노스 공식 홈페이지 giordanos.com 지오다노스 피자는 딥디쉬 피자라는 설명이 되어있

[미국 시카고 미식 일지] 시카고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브런치 가게는 소문의 맛이 날까?, Wildberry Pancakes & Cafe(시카고 와일드베리) [내부링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와일드베리 팬케이크 & 카페 Wildberry Pancakes & Cafe 오전 7시에서 오후 2시까지 딱 브런치 시간대에만 운영하는 와일드베리 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2년 먼저 시카고에 다녀온 친한 언니한테 시카고에서 꼭 먹고 와야 하는 맛집들을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와일드베리는 언니가 운영 시간을 놓쳐서 못 먹고 왔으니 대신 먹고 와 주었으면 한다기에 부랴부랴 방문했다. ㅋㅋㅋㅋㅋ 도착해서 왜 언니가 운영 시간을 놓쳤는지 이해가 됐달까...... 이유는 와일드베리의 위치 때문! 위치가 생각보다 멀리 있는데 ~ 주변에 볼거리가 없어 굳이 굳이 브런치를 먹겠다고 멀리까지 나가지 않게 되기 때문이었다. ㅎㅎㅎㅎㅎㅎ 이미지 출처: 와일드베리 팬케이크&카페 공식 홈페이지 (wildberrycafe.com) 11월 말, 시카고의 매서운 호수 바람을 뚫고 와일드베리에 도착! (당일 아침에 정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나는 웨이팅도 없이 한 번에 입장했다.) 평일 애매한

[BM 업무 일지] "CT용으로 10개 준비해 주세요~"의 CT는 무슨 말일까?, 용기 샘플은 몇 개나 준비해야 될까?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CT용 샘플 준비 BM이 신제품 개발을 하다 보면 정말 자주 듣는 용어가 바로 CT CT는 Compatibility Test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 "화장품 용기 적합성 테스트"로 쉽게 말해 선정한 용기가 화장품을 담기에 적절한지, 혹은 제조업체의 기계와 잘 맞는지를 테스트한다는 의미의 용어이다. 예를 들어, 내가 토너용 용기를 선정했는데 안에 내용물을 넣어 흔들어보니 새는 곳이 발견되었다 한다면, 밀폐성 측정에서 적합지 않다고 판단되는 것! 사진 출처: pexels 사실 CT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하긴 하는데 ~ (계속 거래해오던 곳하고 계속 제조를 하니 :D) 5ml, 10ml 같은 비매품 출시의 경우는 테스트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으나 본품은 반드시 CT를 거쳐야 한다는 점 :) CT는 용기 종류에 따라서 거치는 시험 항목에 차이가 약간씩 있기는 한데 예를 들어 플라스틱이면 유리병 시험 항목인 내압 강도나 열 충격은 진행하지 않고, 스포이

[화정역 떡볶이&마라탕] 한 번 두 번 먹다 보니 자꾸 방문하게 되는 화정역 두끼 일산화정점 :D [내부링크]

화정역 떡볶이&마라탕 두끼 일산화정점 화정역 2번 출구에서 145m "두끼"! 프랜차이즈 중에 엄청 유명한 떡볶이 가게이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2달 전까지 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이 없었는데 ~ 굳이 굳이 이유를 찾아보자면, 두끼가 유행할 시절 유학을 하고 있었기도 했고 ~ 학생들이 애용하는 분식점이라 생각해서 (고정관념이었음 ㅋㅋㅋㅋㅋ) 어른들이 데이트 장소로는 택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방문 후 완전 홀딱 반해서 주말 점심에 종종 찾고는 하는 두끼 :) 화정문화의 거리 시작점에 있는 건물에 있는데 ~ 건물이 좀 특이한 부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은 연식이 좀 돼 보이는 듯 하나 엘리베이터는 놀라울 정도로 새것! 심지어 엘리베이터가 많다...... ;;;;; 기다릴 틈 없이 오는 느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끼는 2층에 위치해 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네 갈래가 있어 나 같은 길치는 약간 헷갈릴 수 있는데 친절하게 커

안내렌즈삽입 수술 전 동의서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갈까?, 수술 전 주의사항 이야기 ㅎㅎㅎㅎ [내부링크]

렌즈 삽입 수술 수술 전 주의사항 이야기 라식도 라섹도 한국에서는 보편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 수술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수술은 수술이고! 눈 수술은 특히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본인의 판단에 의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기에 생각보다 사전에 듣게 되는 주의사항 이야기나 수술 전 준비사항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 편인데..... 문제는 잘 기억이 안남 ㄷㄷㄷㄷㄷㄷㄷ 너무 빠르게 휙휙 설명하셔서도 있고 애초에 설명하실 때 "많이 알아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검안사나 상담사분들이 많으신데....... 솔직히 편한 멘트는 아니다. 안 알아보고 병원 와서 의료적인 부분의 설명을 제대로 듣고 싶은 사람은 어떡하라고 저렇게 쉽게 발언을 할까 싶었던 것도 사실! (뭐 그만큼 환자들의 지식수준이 높아졌다고 생각하겠거니 ~ 하고 넘기긴 했지만) 사진 출처: unsplash 결론은, 결국은 혼자 집에 와서 다시 차근차근 주의사항에 관한 안내문을 정독하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내렌즈

[어푸어푸 수영 일기] 수영을 시작하고 내게 온 변화?!, 체력 말고 다른 변화가 있을까? [내부링크]

화정역 세이브존 스포츠센터 수영장 세이브존 화정 수영 7F 수영을 하면 체력이 는다고들 알고 있는데 ~ 수영도 결국 "운동" 인지라 스스로 느끼기에 '와 ~ 나 진짜 체력 많이 늘었다'가 되려면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ㅎㅎ 특히 수영은 "호흡"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체력이 늘어도 호흡이 받침이 안 되면 25m를 왔다 갔다(한 바퀴) 하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체력이 는 건지 안는 건지 구분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ㅎㅎㅎㅎㅎㅎ 하면 할수록 힘든 수영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눈에 보이는 변화들이 없지는 않은데 ~ 사진 출처: pixabay 첫 번째, 메이크업! 수영하면 메이크업이 사라진다. ㅋㅋㅋㅋ 나는 베이스부터 아이메이크업까지 전부 워터프루프를 지향했는데 이걸 지우려면 수영장에 솜부터 아이리무버까지 챙겨야 하기에 (안 그래도 챙길 것 많은데 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메이크업이 옅어지더니 이제 선크림을 제외하고는 안 하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점! 도저히 화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다섯 번째 수업: 하루에 39개 동작을 배우다니.... 머릿속에 다 안 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 :)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다섯 번째 수업 내가 듣고 있는 "기수"는 2024년 첫 번째 기수인데 ~ 2월 17일에 시작했으니 벌써 3주 차.... 와 폭풍같이 지나간 것 같은데 아직 3주 차라니 (약간 충격) 바로 다음 주! 4주 차에는 자격증을 수료하기 위한 과목 중에 하나인 "매트(MAT)" 시험을 보는데 시험 순서도 랜덤, 나오는 동작도 랜덤 ~ (덜덜덜덜덜덜 ;;;;;;) 사진 출처: pexels 바로 어제 다섯 번째 수업에서는 5시간 동안 무려 39가지 동작을 배웠는데! 정말 온몸의 근육이 비명을 지리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에 출근할 생각하니 벌써 아찔 :( 매트 동작은 비록 어렵지만, 응용할 수 있는 상황과 연습 환경이? 많은 편인데 바닥에 매트만 깔아주면 되기에 집에 가족이 함께 있다면 내 아주 편안한 연습 상대가 되어 줄 수도 있고 내 스스로 동작을 연습하기에도 좋다. :) (물론 안 힘든 건 아님) 사진 출처: pexels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모

화려한 해산물 비주얼에 비해 약간 아쉬운 설명서?, 이마트 문어전복해신탕 주말 점심 :D [내부링크]

이마트 문어전복해신탕 3월 1일부터 3일간의 점심 메뉴가 필요하기에 ~ 전 날 저녁에 장을 보러 갔는데 역시나 연휴 바로 직전이 성수기인 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많이도 하고 있었다. 라면도 3봉다리 아무거나 골라 9,900원이라 평소 도전해 보고 싶었던 라면 골라옴 ㅋㅋㅋㅋ 우리는 주말에는 "키트"를 즐겨 먹는 편인데 요리하려고 모든 식재료를 사 오는 것보다 키트가 저렴하고 맛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임 ㅎㅎ (요리를 못 하는 걸 수도 있지만 ㅠㅠ) 낙곱새, 곱창전골, 알탕 등만 구매해 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문어전복해신탕 구매 :) (세일에 홀랑 낚임) "오늘의 특가", "특가 상품" 이런 거 붙어있으면 홀라당 홀리는 소비자 1인 (호구 1인 ㅋㅋㅋㅋㅋㅋ) 2단으로 되어 있는데 ~ 위층? 은 문어, 전복, 주꾸미, 알, 꽃게, 새우가 들어있고 비주얼이 엄청남 ㅋㅋㅋㅋㅋㅋㅋ 국물이 맛이 없을 수 없는 비주얼 아래층은 소스와 콩나물, 파 등 각종 야채들이 들어 있다.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마

[후우후우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여섯 번째 수업: 혼자서 50분짜리 수업을 만드는 방법?, 일명 시퀀스 만들기!? [내부링크]

필라테스 강사 도전기 여섯 번째 수업 주말 내내 하루 5시간 동안 "동작 연습 → 동작 강의"의 순서를 무한 반복 했더니 내 몸을 누가 밟고 지나간 것 처럼 무거운 느낌이 드는데 ~ ㅎㅎㅎㅎ ;; (몸이 물먹은 솜 뭉탱이 ㅠㅠ) 드디어 본격적인 과제도 주시고 필라테스 강사로서 수업을 만들고 이끌어 나가는 방법에 대해 조금씩 배우고 있는 중 이다. 동작을 어느 정도 알아야 스스로 한 수업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 사진 출처: pexels 요즘 한국에서 진행되는 필라테스 수업들을 보면 ~ 일단 2가지 형태로 분리가 되는데! 바로, 수업 인원과 시간 :D 첫 번째, 수업 인원은 1:1로 프라이빗하게 받냐 or 그룹으로 수업을 받냐 인데, 개인적인 경험과 여태까지의 수업 내용을 종합해 보자면 그룹 수업을 받더라도 6명이 넘어가는 수업은 약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인원의 수업이 안 좋다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실력을 떠나서 한 선생님이 한 명의 회원을 케어해 줄 수 있는 시간이

[BM 업무 일지] BM은 상업적 무료 이미지를 어디에 활용할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는 어디에서 찾는 걸까?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상업적 무료 이미지 활용 요즘은 상업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사이트들이 많은 편인데 ~ 일명 "무료 스톡"이미지라고도 하고 상업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는 자유롭게 다운로드해서 수익을 내는 사이트에 활용해도 되고 혹은 본인이 임의로 사이즈 등을 편집해 사용해도 되는 말 그대로 무료 이미지이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원작자의 노력에 대한 감사로 출처를 남기는 편이 좋긴 하지만 :) BM은 업무적으로 PPT 문서 작업을 할 일도 많고, SNS 마케팅/바이럴 마케팅 등의 업무도 겸하고 있다면 이미지를 활용할 일이 더욱 많아지는데 ~ 활용도가 높은 사이트를 몇 가지 소개해 보면! 아름다운 무료 이미지 및 사진 | Unsplash 어떤 프로젝트를 위해서든 다운로드 및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무료 이미지 및 사진입니다. 어떤 로열티 프리 또는 스톡 사진보다 좋습니다. unsplash.com 첫 번째, Unsplash (언스플래쉬) 감각적인 이

[BM 업무 일지] BM은 어떤 외부 출장을 다닐까?, 제9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은 어떤 박람회일까? :) [내부링크]

화장품 회사 BM 외부 출장 이야기 제9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사전등록 BM은 종종 뷰티 관련 박람회에 다니고는 하는데 ~ 견문을 넓힌다는 어려운 용어가 있지만 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시장에서 무엇이 핫 한가~' '어떤 스타일의 패키지가 유행하는가~' '트렌디한 성분이 있는가~' 등을 탐색하러 가는 자리이다. :) 감사하게도 국내에서는 대형 뷰티 박람회가 종종 열린다. 주로 코엑스와 킨텍스에서 열리는데 우리 회사는 코엑스보다 킨텍스가 더 가까운 편이라 ~ 기쁜 마음으로 사전등록!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CI KOREA 2024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리는데 박람회 참가 업체 주요 카테고리는 ~ 화장품 원료, 부자재, 기능성&유기농, 마케팅, 아웃소싱, 연구기관 등!이다. BM으로서 궁금해하는 부스 순위를 매겨본다면 "원료 → 부자재 → 마케팅"의 순서랄까.... (지극히 개인적인 순서임 ㅎㅎㅎㅎ) 글로벌마케팅 트렌드 세미나와 해외시장신출세미나 등 각종

경기국제보트쇼는 무엇을 보러 가는 곳일까? 보트만 줄줄이 있나....? :) [내부링크]

KIBS 경기국제보트쇼 참관객 사전등록 이야기 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기회가 있어서 3월부터 "요트자격증" 즉, 요트조종면허를 취득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 (수영도 그렇고, 물과는 거리 멀게 살다가 요즘 부쩍 물 관련 취미가 많아짐...) 시작 전 얼마나 사람들이 요트에 관심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 사전 조사 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년째 쭈욱 진행해오고 있다고 하는 "경기국제보트쇼"에 구경 가기로 했다. :) 이미지 출처: 2024 경기국제보트쇼 공식 홈페이지 (koreaboatshow.or.kr) 2024 경기국제보트쇼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고, 나는 아마도 일요일! 마지막 날 오전에 방문하게 될 듯싶다. (주말 오후는 필라테스 일정으로 꽉 차있음 ㅠㅠㅠㅠ) 요트&보트 관련은 물론! 부품, 마리나산업, 관광산업, 해양레저, 카라반 그리고 요즘 가장 이슈 주제인 친환경 문제까지 단순한 배 전시관은 아닌 것은 확실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