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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톤 위스키 소개(singleton) [내부링크]

한국에서는 현재 공포의 대상이자 유명한 별명인 "밍밍톤"의 주인공이다. 사실 밍밍톤 별명은 재밌는 스토리가 있는데 사실 밍밍톤이 붙여진 이유는 "글랜오드(glen ord)"가 범인이며 디아지오가 한국시장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한국에는 지금 "더프타운(duff towm)"으로 바꿨음으로 지금은 걱정말고 먹어도 된다. 혀튼 서로인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싱글톤:4개의 증류소 싱글톤은 증류소 이름이 아니라 3개(과거4개)의 증류소가 싱글톤이름으로 나온다. 오크로이스크(Auchroisk) 이 친구가 사실상 싱글톤 이름의 주인이지만 2000년대 들어서 뺏겨버렸다. 현재는 동물 그림 그려진 플로워&파우나(flora and fauna)에서 자주 보이며 J&B의 키몰트다. 근데 얘도 싱글톤 이름값에 맞게 드럽게 맛없다. 이 친구는 모두가 아는 더프타운(duff towm)이다. 현재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에 위치하고 있고 미국 시장을 위한 제품이다. 그러나 위에 말했다시피 글랜오드의 평가

[정보]오사카 킹그램 위스키 구매 및 정보(24.4.19) [내부링크]

4일동안 블로그에 글을 안쓴 이유는 바로 예비군과 해외여행을 갔다왔기 때문이죠! 일상생활이 너무 지루해서 간단하게 휴가를 써버리고 화요일에 비행기표 예약하며 1박2일(금~토)로 가족, 친구, 여자친구없이 혼자 "위스키"를 위한 간단한 여정을 떠났습니다. 바로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킹그램입니다. 킹그램 리커 니시텐마점 · 일본 530-0047 Osaka, Kita Ward, Nishitenma, 6 Chome−1−17 大興ビル 4.8 · 주류 판매점 g.co 사람들이 매물이 싹다 말랐다고 하는데 아직도 옥션보다 싼것도 많고 살게 너무 많았습니다. 제 블로그 특성상 사진만 떵그러니 넣지않고 사진마다 살만한 위스키, 비싼 위스키 코멘트를 달겠습니다. 추천하는 위스키의 가산점은 1.옥션가나 소매가보다 싼 경우 2.구하기 어려운 경우 3.한국에서 못구하는 경우 사진 허락맡고 찍었습니다. (친근하게 다가가면 허락해주십니다!) 이쪽은 딱히 뭐 살만한게 없습니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싸나 한국에서

[정보]오사카 케빈리쿼 위스키 구매 및 정보(24.4.19) [내부링크]

킹그램을 간단히 들리고 바로 뛰어간 곳은 근처에 있는 오사카에서 2번째로 유명한 중고리쿼샵 케빈리쿼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 큰 글씨로 써져 있는 가격에 10% 추가해야합니다. (여기는 텍스프리안됨) 캐빈리쿼 · 일본 530-0001 Osaka, Kita Ward, Umeda, 1 Chome−2−2 大阪駅前第2ビル B2F · 주류 판매점 maps.app.goo.gl 사람들이 매물이 싹다 말랐다고 하는데 아직도 옥션보다 싼것도 많고 살게 너무 많았습니다. 제 블로그 특성상 사진만 떵그러니 넣지않고 사진마다 살만한 위스키, 비싼 위스키 코멘트를 달겠습니다. 추천하는 위스키의 가산점은 1.옥션가나 소매가보다 싼 경우 2.구하기 어려운 경우 3.한국에서 못구하는 경우 사진 허락맡고 찍었습니다. (친근하게 다가가면 허락해주십니다!) 간단히 말해서 ㅈㄴ비쌉니다. 한국이랑 대부분 비슷한 가격 그나마 올드블랜디드는 저렴한 편인데 옥션가보다 20%정도는 더 비싼 느낌이며 정규라인업들도 비쌉니다. 그

풍물,남대문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04.10) [내부링크]

오늘은 겸사겸사 휴일이라 저포함 2명이서 잠깐 풍물과 남대문을 들렀습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내가 산 것 풍물에서는 저를 만족할만 제품이 없어 오늘은 남대문가서 사왔습니다. 캐나다 위스키로 3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조금 먹어봤는데 향은 꼬냑, 맛은 달달 고소한 나프탈렌? 풍물에서 재밌는거 맥25 풀박스 레드띠와 맥30 박스x 띠없는 구형이 있었습니다. 스뱅 15 럼캐도 여러개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대만한정판인 글랜리벳13cs 2021 글랜리벳15cs 2023이 존재했습니다. 가격대는 남대문과 데샷보다는 싼걸로 기억합니다. 스뱅 12cs도

스태그 주니어 소개와 배치 정리(stagg jr) [내부링크]

버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태그 주니어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Buffalo Trace)의 미들급 버번이며 조지 티 스택(George T Stagg )의 아들격 제품이다. 현재는 엄청난 프리미엄을 줘야 살수 있고 미국현지에서는 200달러에 형성되고 한국에서는 gr없는 버전이 60만원 gr있는 버전이 70만원이상 호가한다. (옛날에는 20만원도 비싸다고 안먹음) 혀튼 이렇게만 간단히 소개하고 배치별 평가를 한번 쭉 둘러보겠다. TMI: 스테그 주니어의 MSRP는 1번~11번까지 50달러 12번~17번까지 60달러 17번~현재까지 70달러다. 도수로 배치 아는 법 스태그 주니어의 경우 배치가 안적혀 있어 도수로 배치를 찾는다. 또한 배치 18번부터는 Stagg 글자안에 jr이 사라진다. 그래서 특이하게 jr이 있는 마지막 배치가 특이하게 비싸다. 배치별 위스키베이스 평가 위스키 베이스 평점은 애매한게 옛날에 버번에 대한 점수를 박하게 주다가 최근

간단한 위스키 시음기 (2024.04.12) [내부링크]

부산에서 출장복귀이후 바로 친구바에 달려가 친한 손님과 제 톡방분과 한잔했습니다. 주로 먹은건 고도수 위주였으며 버번과 올드바틀 톡방분 집에서도 간단히 얘기하면서 한잔했습니다. 미드나잇 간단하게 첫잔은 정규라인업입니다. 글렌모렌지 구구형 라산타 (glenmorangie lasanta) 글렌그란츠 구형 10년 (glengrant) 라산타는 쉐리 쩐내가 너무 강하게 난다는 강력한 단점이 존재하지만 달달한 느낌과 화사함, 밸런스가 매우 잘잡혀있었고 그란치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노징에서는 누가봐도 맛있는 버번캐 맛은 약간 빈 느낌이지만 바틀에 5만원에 이정도를 느낄 수 있다면 만족입니다. 간단하게 2번째 친구는 스윙 구형(3세대) (johnnie walker swing) 까뮤 바카라 카라페 (camus baccarat carafe) 스윙은 처음에 맛이 갔나? 싶었지만 브리딩할수록 맛이 좋아지면서 아 맞다! 이거 모틀락의 맛이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포도포도하며 달달하며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04.13) [내부링크]

저포함 2명이서 간단히 들린 풍물시장입니다. 항상 들리지만 항상 두근거립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내가 산 것 탈리스커 구구형 버전 1리터를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뚜껑이 따져 있었다는 하자가 있었지만 한번 시음해보면서 탈리라는 걸 확인했고 상태도 그럭저럭이며 일단 현행 탈리10 700ml보다 저렴해 구매했습니다. 그 외 신기한거 난생 처음보는 올

부커스의 소개 및 배치 특징(booker's bourbon) [내부링크]

일본여행이나 미국여행을 갈 때 많이 사오는 대표주자인 부커스다. 기본정보는 너무 세세하게 들어가진 않고 간단히 소개하자면 부커스는 버번이며 매쉬빌(mash bill)은 옥수수 75% 밀 12% 보리 13% 만드는 곳은 빔 산토리 소속인 짐빔 디스틸러리에서 만든다. 맛은 간단히 소개하자면 땅콩잼 폭탄, 타격감 폭탄 마지막으로 가격은 가격대는 현행은 일본에서 1.5~2만엔 미국에서 100불 한국에서 30만원정도에 거래된다. 그동안 나왔던 배치들 아래는 구형이라고 표현되는 배치들의 도수와 숙성년도, 배치넘버다. 부커스의 경우 79년도를 시작으로 나오기 시작했으며 디자인의 변화는 아래와 같다. 초창기 배치의 경우 (79~84년도) 좌측의 사진처럼 글자만 빼곡히 적혀있으며 밀랍도 특이하다. 가격은 2000유로에 가깝다. 그 다음배치부터는 우측 사진처럼 글씨가 정리되며 배치넘버가 적힌 라벨지가 추가되며 사이드에 버번이라는 글씨가 크게 적힌다. 배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400~800유로

블로그 공식 네번째 BYOB (2024.04.14) [내부링크]

이번 비욥은 서초 미드나잇이 아닌 톡방에 있는 당구장 사장님이 열어주셨습니다. 길투당구클럽 성내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옛14길 37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 포함 총 5명이 참여했으며 바틀수는 20여가지가 넘었습니다. 첫번째 라인업 좌측부터 보모어 9년 쉐리피니쉬 (bowmore sherry matured) 보모어 9년은 아쉬운 느낌이였습니다. 보모어의 느낌은 있지만 살아있지만 애매한 피트와 애매한 피니쉬 느낌 산토리 로얄 60주년 (suntory royal 60th) 산토리는 변질 느낌이 매우 강했습니다. 맛과 향은 비어있는 느낌 오늘의 워스트! 블라드녹 13 cs 2000s (bladnoch 13 cs) 에어링된지 거진 1년인데 이제 맛이 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현행에는 없는 맛이며 글래쉬하며 오일리하고 현행 블라드녹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와트 위스키 (watt whiskey) 3종 블레어 아솔, 토민타울, 크라이겔라키 (blair athol 13,

미래에 가격이 올라갈 위스키? [내부링크]

댓글이나 메일로 항상 오는 질문이 있다. 이 위스키 가격이 올라갈까요? 나중에 떡상할 위스키가 있을까요?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그럴때마다 쥐어 박고싶으며 한마디만 하고 싶다. "나도 몰라요ㅅㅂ" 한국에서 위스키로 투자하는게 참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이런 질문자체가 참 이해가 안된다. 1.말도 안되는 주세 2.비행기값 or 국외배송비 3.주류 개인간 거래 불법 이러는데 굳이 투자를 해야하나...... ???: 너가 산 애들은 많이 올랐잖아 난 내가 먹어보고 맛있는 걸 살뿐이며 결국 다 먹으며 굳이 팔고 싶은 생각도 없다. 그래도 멍청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줘야하니 어느정도 끄적일 생각이다. 모두가 원하는 걸 사지마라 이 친구들을 보면 모두가 원하는 걸사면 어떻게 변하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냥 해외에서 싸다고 무지성으로 집어오고 결국 한국에 물량이 넘쳐나서 현재 20~30대들이 중고샵에서 물가가 3~4배 올랐음에도 아저씨들이 산 가격의 1/3~1/2로 사먹고 있다. (살루트:15

스팟 아이리쉬 위스키 소개(spot irish whiskey) [내부링크]

한국에서 특이하게 인기 없는 위스키가 있다. 그건 바로 아이리쉬 위스키다. 왜 인기가 없냐고 물어본다면 일단 수입자체도 적으며 3중 증류, 논피트, pot still 등등으로 맛이 복잡하기보다는 부드럽기 때문이다. (가장 큰 이유는 못생겨서 읍읍) 또한 대부분 아이리쉬 위스키하면 대중적으로 아는 친구들은 부쉬밀(bushmills)과 제머슨(jameson) 그나마 최근에 수입된 레드브레스트(redbreast)와 틸링(teeling) 이정도만 알고 있으며 그나마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미들턴(midleton)까지는 안다. 하지만 아이리쉬의 신흥강자가 다시 나타났다. 물론 옛날에 나왔던 친구들이지만 여러 회사 분쟁 때문에 근본 디자인으로 나오지 못하다가 드디어 슬슬 기어나온 spot이다. 나오자마자 품절과 온갖 수상을 휩쓸고 있지만 한국에서만 특이하게 인지도가 아예 읎다. 오늘의 TMI: 물론 spot은 미들턴 증류소의 증류액을 사용한 사실상 독립병입이라고보면 편하다. 레드브레스트, 제머슨도

라가불린 16 화이트홀스 구별법 (lagavulin 16 white horse) [내부링크]

현행 라가불린16도 맛있다고 유명하지만 구형의 라가불린16은 더욱이 유명하다. 특히 마이클잭슨 형님이 무려 95점을 준 위스키로 더욱이 유명하다. (정확하게 어떤버전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개런티씰 유무는 확실한게 아니라 제외 초기형 전체적인 초형의 라가불린16 대부분 큰 특징으로는 정면 라벨지 아래에 white horse distillers limited glasgow 라고 적혀있으며 중앙 라벨지 사이에 금박지로 1816, ISLA~가 적혀있고 왕실표시가 존재한다. 가격은 500유로정도에 거래된다. 구구형 전체적인 구구형의 라가불린16 대부분 큰 특징으로는 정면 라벨지 아래에 limited가 빠진 white horse distillers glasgow 라고 적혀있으며 중앙 라벨지 사이에 브라운, 베이지 색상으로 1816, ISLA~가 적혀있고 왕실표시가 존재한다. 추가적으로 좌측이 용량, 우측이 도수면 더 올드 좌측이 도수, 우측이 용량이면 더 최근 가격은 350유로정도에 거래된

맥켈란 3가지 비교 시음(12쉐리구형,12더블,18더블) [내부링크]

친구바에 놀러갔더니 이 친구넘이 내 맥12 구형 쉐리를 까둬서 깐 김에 한번 버티컬해보자 생각이 들어 한번 버티컬 해봤습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둔 건 1. 구형 12쉐리는 과연 돈값을 하는가 2. 구형과 신형은 어떤 차이가 나는가 3. 맥구형이 맛있다는건 진짜인가 뜬 소문인가 가격 가격은 그냥 이쁘게 데일리샷으로 사진을 잡았지만 대부분 남대문,풍물,특가기준으로는 맥12 구형 쉐리는 33~35만원 해외가는 20만원정도 맥12 더블은 9~10만원 해외가는 8~9만원 맥18 더블은 40~45만원 해외가는 40~45만원 맥 12 쉐리 구형(개봉된지 2일) 맥 12더블(개봉된지 2주) 맥 18더블(개봉된지 한달) Color(색상) 색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3개 다 전부 deep gold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NOSE(향) 향에서는 압도적으로 맥18더블>12구형쉐리>>>>>맥12더블 맥12더블의 노징은 특유의 기분나쁜쁜 나무의 스파이시가 강하며 무너진 스트러스가 굉장히 거슬리며 쉐리의 느낌

버번과 라이의 차이 (bourbon,rye) [내부링크]

버번은 누구나 다 아는 위스키다. 하지만 라이는 모르거나 기피의 대상 중 하나다. 왜 그런지는 버번과 라이의 차이에서 찾아낼수 있으며 오늘 알아볼 주제다. 재료의 차이 일단 미국에서 만든 위스키들은 위스키의 스펠링을 whisky가 아닌 whiskey 사용하며 이 whiskey의 칭호를 받으려면 아래의 조건을 만족해야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2번이다. whiskey라는 칭호를 얻었고 옥수수가 51%이상 사용되면 bourbon whiskey 호밀이 51%이상 사용되면 rye whiskey가 된다. 여기서 숙성을 2년이상 진행했다면 이름에 스트레이트(straight)가 붙는다. 맛의 차이 교과서적인 맛의 차이는 버번: 달고 맛이 풍부하다. 라이: 맵고 과일느낌이 강하다. 내가 느끼는 맛의 차이는 버번: 달달하고 직관적인 맛 라이 : 풀의 느낌이 강하며 섬세한 맛 (마치 방금 예초 끝난 예초기 핥은 느낌) 즉 풀떼기 느낌이 호불호가 매우 강하다. 왠만한 피트보다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간단한 위스키 시음기 (2024.04.05) [내부링크]

토요일에 서울에서 비욥모임 부산에서 비욥모임이 있어 친구바에 들려 교환용 위스키를 가져갈려다가 고등학교 동창들과 친한손님이 오셔서 과음하면 안되는데 어쩌다보니 많이 먹었습니다. 많이 먹은겸 겸사겸사 간단한 리뷰를 남기면 좋을 것 같아 남깁니다. 글랜모렌지 라산타 글렌모렌지 라산타 (glenmorangie lasanta) 구구형과 신형의 버티컬입니다. 구구형은 쉐리피니쉬가 아니라 쉐리가 주를 이루고 쉐리장점 단점 둘 다 극렬하게 나타남 엄청달고 쩐내도 심함 신형은 쉐리피니쉬가 보조로 잘들어감 모렌지10의 늬앙스가 전체적으로 잘 깔려있고 장점도 단점도 무난무난하게 느껴지고 스파이시가 너무 강하게 잡히는게 흠라면 흠 카발란 콘서트마스커,올드파12 카발란 콘서트마스터 비노피니쉬 (kavalan concertmaster) 올드파 12년입니다 (old parr 12) 카발란은 역시 악평이 왜 많은지 알게 되는 맛이였습니다. 비노 느낌이 나지만 어정쩡한 맛과 기분나쁜 스파이시, 무너진 시트러스함

블로그 공식 세번째 BYOB (2024.04.06) [내부링크]

톡방인원들과 풍물시장을 들렸다가 같이 오신분들과 간단히 버티컬을 진행했습니다. (총 4명) 버티컬의 주제는 잭다니엘 구형입니다. 꼬냑 먹은 꼬냑은 총 3개이며 까뮤 바카라 카라페와 (camus baccarat carafe) 마르텔 그랜드 엑스트라 (martell grand extra) 라센 바이킹쉽 (larsen viking ship) 까뮤 바카라 카라페는 한약재의 느낌이 약간 존재했지만 왠만한 꼬냑의 고질적인 단점을 최소화했고 단 맛의 정도는 강하지 않았는데 브리딩할수록 강해졌습니다. 시원한 느낌의 강했으며 의외로 피니쉬가 매우 길었습니다. 마르텔그랜드 엑스트라는 블로그에서 너무 자주 얘기해 패스하겠습니다. 라센 바이킹쉽은 딱 나폴보다는 위급 xo보다는 아래느낌 그냥 쫄인 포도잼맛입니다. 잭다니엘 구형들 잭 다니엘 구형버티컬은 (jack daniels) 40도 버전, 43도 버전 싱글배럴 초창기버전, 싱글배럴 구형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40도 버전과 43도 버전은 현행보다는 단 맛

부산에서 이웃분들과 위스키 모임 (24.04.06) [내부링크]

금요일에 간단한 모임으로 마시고 토요일 오전에도 간단히 비욥을 진행하고 다른 비욥 진행을 위해 부산으로 갔습니다. 거진 30병은 테이스팅했네요 안주가 회였으므로 시작은 간단히 피트였습니다. 전부 다 아는 맛이라 표현하기 귀찮지만 라프로익 px는 (laphroaig px cask) 라프10에서 프루티함을 추가하고 단 맛은 억제한 맛 하트브라더스 피티드 (hart brothers peated) 장점도 단점도 없는 무난무난한 깔끔한 맛 아드벡 우거다일 (ardbeg uigeadale) 매우 복잡한 맛과 자극적인 단맛 아드벡치고는 약한 피트 느낌 미세하게 느껴지는 저숙취와 유산취 페어링한 안주가 회라 위스키 자체의 맛은 우거다일이 1등이였고 페어링과 어울리는건 하트브라더스 피티드가 1등 버티컬 들어가기 전 간단한 독병 2병입니다. 바리벳 코츠워즈 6년 55.7% (bar livet cotswolds) 에드라두어 cs 배치 1 57.8% (edradour cs batch 1) 바리벳의 경우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04.06) [내부링크]

비욥전에 간단히 들린 풍물입니다. 저포함 톡방인원 4명이서 갔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첫번째분 이번에도 집들이용이랑 집방어용이 필요하셔서 킹스랜섬12, 생비방, 마르텔 vsop 총 3병을 구매하셨고 킹스랜섬이 원래 예약이였지만 상태불량이라고 취소하는바람에 톡방 인원분이 사가게 됐습니다. 취소하신분이 색 운운하시던데 제가 부산가지고 갈려고 랜섬

듀어스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dewar's) [내부링크]

입문용 블랜디드 3대장에 묻혀서 맛은 어느정도있지만 항상 우선순위가 밀리는 비운의 듀어스다. 키몰트가 다른 블랜디드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에버펠디(ABERFELDY) 로얄블라클라(ROYAL BRACKLA) 올트모어(AULTMORE) 글랜데브론(GLEN DEVERON) 클라이겔라키(Craigellachie) 라 인지도도 적고 맛도 크흠...... 그래도 최근에는 더블더블시리즈로 히트를 쳐 어느정도 인지도가 올라왔지만 굳이 세일안하면 사고싶진 않다. 올드바틀 또한 맛이 없어서 인기가 많이 없다. 여기까지 간단한 듀어스 소개고 바로 올드바틀 소개하겠다. 1930~1940 화이트라벨의 조상님인 빅토리아 배트(victoria vat) 12년의 조상님인 네 플러스 울트라(Ne Plus Ultra)만 존재하며 가격대는 500유로대다. 1950~1970 디자인으로 세세하게 나누면 50~70도 나눌수 있지만 지루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만 소개하겠다. 대표적인 제품은 화이트라벨과 ancestor다.

레드브레스트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red breast) [내부링크]

요즘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많은 아이리쉬 위스키를 물으면 당연히 나는 레드브레스트라고 대답할 것이다. 제머슨도 있고 부쉬밀도 있고 스팟시리즈있지만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레드브레스트다. 그 이유는 cs를 가장 잘만든다. 아이리쉬는 딱히 설명할게 많이 없다. 한참 잘나가다가 한참 망했다가 지금 그나마 복귀중이다. 여기까지 간단한 레드브레스트 소개고 바로 올드바틀 소개하겠다. 오늘의 tmi 1.아이리쉬 위스키는 스펠링 whiskey를 사용한다. 2. 제머슨과 레드브레스트,스팟의 증류소는 같은 곳 (대부분 아이리쉬는 미들턴증류액이다.) 1950~1960 대표적인 50~60년대 레드브레스트 모델이다. 참고로 이 당시에는 스카치보다는 아이리쉬가 더욱이 높게 쳐주던 시기였다. 대부분 10~12년 숙성 위주로 냈으며 가격대는 400유로정도한다. 1970~1980 라벨 디자인이 좀 더 차분해졌으며 이때부터가 아이리쉬가 슬슬 망해가는 시기였다. 재밌는 점은 50~60년대 제품보다 이 당시 제품들이 더

등급별 꼬냑 추천 (cognac) [내부링크]

가격대별 꼬냑추천, 회사별 꼬냑 추천 다 해봤으니 오늘은 등급별로 꼬냑을 나눠 추천할 예정이다. 간단한 꼬냑 숙성년도 설명 3Star V.S(Very Special): 2년이상(3Star) V.S.O.P(Very Superior Old Pale):4년이상 Napoleon: 6년이상 (올드 꼬냑에서 자주 보인다.) X.O(Extra old):6년이상 (2018년부터는 10년이상 숙성) X.X.O(Extra Extra old):14년 이상 하이앤드급들은: 25~200년 사이 블랜딩 3STAR 3star라는 등급은현재는 없어진 등급이며 올드바틀에서 자주 보인다. vs~vsop 사이라는게 정설 올드바틀이라 가격은 좀 나가지만 압도적 1등은 헤네시 3star 2등은 마르텔 3star 3등은 꾸브와제 3star다. 1~2등은 200유로 가까이 되지만 3등의 경우 50유로정도로 저렴하다. 참고로 올드바틀이라 비싼게 아니라 맛있어서 비싼거다! V.S 개인적인 생각으로 V.S먹을바에 그냥 블랜디드

블로그 공식 두번째 BYOB (2024.03.30) [내부링크]

오늘은 간단히 저포함 6명이서 진행했습니다 (사장인 바텐더도 장사안된다고 참가함) 안주는 간단히 빵과 안주 소세지와 초콜릿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저포함 2명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오시는분들은 저번주에 오신분들이였고 빨리 오셨던분은 저번에 안오셨던 분이라 다른분들 오시기전에 많이 경험해보시라고 저번주에 먹었던 제품들을 드렸습니다. (간단히 소개만 하겠습니다.) 1번째 잔은 간단히 킹스랜섬 2번째 잔은 90년대 스윙 3번째 잔은 블랙라벨 90년대 버티컬하기 좋게 블랜디드로 시작했습니다. 전부 좋아하셨고 킹스랜섬이 가장 좋다고 하셨습니다. 4번째 잔으로는 짭두라 쉐리버전 5번째 잔으로는 레미마틴 vsop 80년대 6번째 잔으로는 비교하시라고 레미마틴xo 달달한 라인으로 꾸려봤습니다. 전체적으로 vsop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7번째 잔은 짐빔블랙 6년 8번째 잔은 짐빔화이트80년대 9번째 잔은 크라운 로얄 1966 버번계열 친구들로 버티컬했으며 여기서는 블랙이 압도적 1등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3.30) [내부링크]

비욥전에 간단히 들린 풍물입니다. 저포함 톡방인원 4명이서 갔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첫번째분 모험용으로 레드라벨 90년도 1리터와 집들이 전용으로 저렴한 꼬냑인 chabasse napoleon를 구매하셨습니다. 내가 산 것 저는 상태가 좀 메롱인 친구들을 저렴하게 가져왔습니다. 프레지던트 듀 렉스 딤플 12 1989 레미마틴 vsop (무료)

옥토모어 라인업 정리와 소개 (octmore) [내부링크]

다들 잘 알겠지만 옥토모어의 경우 브룩라디에서 만드는 피트라인업이다. 그럼 옥토모어는 무슨 뜻일까? 1816년부터 1852년에 증류소를 운영했던 Octomore 농장을 기억하기 위해 지어졌고 게일어로는 ochdamh-Mor라고 한다. 뭐 혀튼 우리한테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도수,ppm,맛,평가,가격이 중요하다. 뒤에 들어가는 숫자의 의미인데 쉽게 축약하자면 0.1은 버번캐스크만 썻다. 0.2은 쉐리를 쓸 수도 있다. 0.3은 로컬발리에 쉐리와 버번를 섞었다. 0.4은 강한 피트와 버진오크 숙성. TMI: 옥토모어의 별명은 "옥돔"이다. 01. 1 옥토모어의 첫 시리즈인 01.1이다. 생각보다 처음에는 ppm이 낮은편이였고 도수는 높았다. 가격은 1000유로정도에 형성되며 평가는 생각보다 좋진않다. 02.1~2 02에서는 총 2개의 제품이나오며 와인캐 피니쉬 제품이 나온다. 특히 02.2는 평가가 제일 좋은걸로 유명하며 이 당시의 인기로 옥토모어가 정식제품이 됐다. 생각보다 전부 비싸

꼬냑과 아르마냑의 차이점 (cognac vs armagnac) [내부링크]

한국에서는 꼬냑은 대부분 알지만 아르마냑을 모르거나 꼬냑은 비싼거, 아르마냑은 싼거라는 인식이 강하며 브랜디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꼬냑과 아르마냑의 차이를 단순히 지역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지역에서 파생되는 여러가지 다른점이 많다. 오늘은 그 다른점을 알아볼 예정이다. 오늘의 TMI: 브랜디는 아르마냑이 근본이다. 브랜드 차이 좌측2개가 아르마냑에서 유명한 샤봇(chabot), 자노(janneau) 우측이 흔히 5대 꼬냑이라 불리는 헤네시(hennessy),마르텔(martell), 레미마틴(remy martin) 꾸브와제(courivoisier), 까뮤 (camus) 대부분 상업화는 꼬냑이 잘되어있고 판매량 또한 꼬냑이 압도적이다. 자국소비는 아르마냑이 큰편이며 딱히 큰 특징은 없다. 생산 지역 일단 가장 큰 차이점은 생산 지역(Terroir)이다. 우측이 꼬냑(cognac)지방이다. 좌측이 아르마냑(armagnac)지역 아르마냑과 꼬냑지방은 약 300km정도 차이가 나며 꼬냑은 총

인버 하우스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inver house) [내부링크]

블루라벨, 로얄살루트, 발렌타인에게 처참히 밟혔으며 점점 더 잊혀져 가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있다. 그 이름은 인버 하우스..... (망한 친구로는 스페이사이드가 있다) 인기가 없는 이유는 키몰트만 봐도 알 수 있다. Pulteney(풀티니), Balblair(발블레어) Speyburn(스페이번) , ancnoc(아녹) Balmenach(발메냑) 대체적으로 몰트의 특성이 뚜렷하지 않고 가성비 위주로 마시는 증류소다. (그래도 아녹24, 풀티니25는 맛있게 먹음) 그래도 워낙 인기가 없다보니 옛날에 비해 가격이 하한가 맞은 수준이라 보인다면 사는 것도 추천한다. 단점도 장점도 없는 이상한 위스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Inver House Green Plaid 인버 하우스 그린 플레이드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차례대로 첫번째가 1960~70년도며 왕실표시에 있는 사자가 좀 크다. 두번째가 1970~80년도 세번째가 1980~90년도 별 차이는 없으며 병목에 있는 수입지를 확인해야

더 스페이사이드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the speyside) [내부링크]

스페이사이드하면 영국 위스키 생산 지역으로 알고 있지만 스페이사이드라는 증류소가 따로 존재한다. (그래서 이름앞에 the가 붙는다) 웃긴건 심지어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다.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전설의 포켓몬 같은 위스키...... 현재도 인기 없고 과거에도 인기 없고 가격대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니 호기심 많은 위스키러버면 도전해 볼만하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 현재는 따로 스페이사이드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spey만 사용한다. 싱글몰트 이 친구들이 대표적인 싱글몰트 제품이다. 대부분 가격은 현행 12년보다 저렴하며 평가도 매우매우 박한편 굳이 사먹을 필요는 없으며 본체는 얘들이 아니다. 블랜디드 몰트 난 얘들이 싱글몰트인 줄 알았지만 찾아보니 블랜디드 몰트였다.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3곳의 몰트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름으로 사기치니 금방 망하지...) 15년, 21년, 25년이 코어라인이며 가격대는 경매가로 50~100 유로면 충분히 구한다.

카듀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cardhu) [내부링크]

카듀(cardhu)는 조니워커 라벨시리즈에 가장 많이 들어가며 전체적인 맛의 베이스,프루티를 책임진다. 그러나 싱글몰트쪽에서는 힘을 못쓰고 한국에서도 인기가 없다. 첫번째 이유로는 "수입"문제다. 한국에서는 정식적으로 정식수입이 소량만 진행되어 많은 사람이 먹지 못했고 두번째 이유로는 "맛"이다. 조니워커 시리즈의 맛 베이스와부들부들함을 책임지기 때문에 맛에 특징이 없어 팬층이 없다. (그래도 카듀 18은 맛있게 먹음) 세번째 이유로는 "오피셜부재"다. 오피셜이 있지만 진짜 종류가 너무 없어도 없다. 여기까지 간단히 카듀 소개고 바로 소개하겠다. 1950~1970 현행과는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걸 알 수 있다. 흰색배경에 12년 숙성이며 가격대는 150유로대다. 맛은 현행의 카듀의 프루티함이 농축된 느낌이라고 한다. 1970~1980 이제부터는 라벨지가 화려해진다. 마을이 있는게 특징이며 조니워커 아저씨가 병목에서 역방향으로 걸어간다. 가격대는 50유로대로 비싸지 않고 내가 먹어본

블로그 공식 첫 BYOB (2024.03.22) [내부링크]

BYOB과 톡방인원을 모집한지 어연 3주 3월22일에 공식적으로 첫 비욥을 열었으며 총 6명이서 진행했습니다. 기본안주는 과일플레터 2개와 카프레제 1개를 친구가 준비해줬습니다. 비욥의 시작으로는 세번증류해 부들부들한 아이리쉬 부쉬밀 포트캐스크로 선택했습니다 (Bushmills port cask) 질감과 밸런스는 전형적인 아이리쉬였지만 맛에서는 포트캐스크 피니쉬에 잡아먹힌 느낌이였고 (드로낙12와 엇비슷한 늬앙스) 스파이시가 강하게 잡혔으며 에어링이 될수록 몰트의 고소함과 버번캐스크의 느낌이 강화되었습니다. 두번째 잔은 1980년도 던힐이였습니다. (dunhill old master) 에어링한지 좀 오래됐고 마지막 용량이라 힘이 빠진 느낌이 강했지만 기본적인 쉐리의 늬앙스와 특유의 담배느낌,고소함 고숙성 몰트와 저숙성 그레인 조합의 이상한 스파이시 잘잡힌 밸런스가 매력적이였습니다. 세번째 잔은 1960년도 킹스랜섬이였습니다. (king's ransom) 이 친구의 경우 현행에는 비슷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3.23) [내부링크]

어제 비욥을 진행해서 제 정신이 아니였지만 풍물시장은 못참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첫번째분 아래 사진과 동일 사진 아닙니다! 각 2병씩 있어서 한개씩 사시라고 추천드렸습니다. 올드바틀 경험치 쌓기 좋을 느낌이여서 구석에 박혀있는거 꺼내서 드렸습니다. 90년도 블랙라벨 200ml 43% 00년도 골드라벨 200ml 40% 구매하셨으며 가격은 합리

크라운로얄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crown royal) [내부링크]

한국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미국, 캐나다에서 판매량 항상 상위권 달리는 크라운 로얄이다. 가격대도 저렴해 접근성이 좋지만 현재 옛날에비해 수입량을 대폭줄여 한국에서 자주 안보인다. 창립자가 영국인에 단 걸 좋아하며 근처에는 미국이 있어서 버번 같기도하고 라이 같기도하고 블랜디드 같기도하고 리큐르 같기도하고 싱글몰트 같기도 하는 이상한 단순하게 맛있는 위스키다 (올드는 더 맛있다) 여기까지 간단히 크라운로얄 소개고 바로 소개하겠다. 1960~1970 씨그램(seagram's)이 주류업체계의 왕 그 자체이던 시절이다. 병에 있는 수입인지에 병입날짜가 적혀있으며 가격은 한국에서 4만원정도에 거래된다. 하지만 맛은 절대로 4만원은 아니다. 모두가 먹어도 단순하게 맛있다를 외칠것이다. 단점은 아예없고 알코올 밸런스도 좋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존재한다. 1980~1990 이 당시에는 현행과 디자인 차이는 없다. (씨그램이 사라짐) 그러나 숙성년도가 적힌 제품을 많이내며 가격은 프리미엄을 받

페이머스그라우스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famous grouse) [내부링크]

현재는 이미지가 나락 가버린 안타까운 위스키가 하나 있다. 옛날에는 가성비 위스키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맥켈란을 사기위한 하나의 수단인 인질로 작용하는 페이머스 그라우스다. 스탠다드도 동가격애들보다 먹기 좋고 (ex.발12, 시바스12, 레드라벨) 네이키드몰트는 맥켈란, 하팍이 키몰트라 은근 먹을만하다. 또한 올드로 가면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않고 몰트버전이 많아 올드 맥켈란,하팍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기까지 간단한 페이머스 그라우스 소개고 바로 올드바틀 소개하겠다. TMI: 별명이 뇌조인 이유는 famous grouse라는 새 이름이 뇌조다. 1950~1960 전체적인 사진은 흑백이며 나스버전과 7년숙성버전이 존재하고 가격대는 나스는 60유로 7년은 120유로다. 올드하팍과 올드맥켈란을 먹을 수 있다는 거 생각하면 은근 가성비다. 1970~1980 이제부터는 라벨지에 색감이 들어간다. 나스와 6년제품이 대표적이며 가격대는 나스의 경우 30유로 6년의 경우 60유로 15년의 경우

히비키 하모니 리뷰 (hibiki harmony)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재패니스 중 가장 인기 많은 히비키다. 스펙 도수:43% 용량:700ml 가격:10만원중후반 Color "old gold" 색은 나스라 매우 옅다. NOSE(향) key word:들꽃,고소함,바닐라,우디,쉐리,견과류,스파이시 -첫 향부터 들꽃의 기분 좋은 꽃향 -그레인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짐 -우디함과 스파이시는 보통보다 아래 -쉐리가 옅게 느껴지나 중심을 잘 잡아줌 -견과류와 바닐라가 기분 좋게 중간에 느껴짐 -기분 좋은 향만 느껴짐 -재패니즈의 특유 느낌이 있음 한줄평:그레인과 몰트의 조합을 극한으로 잘 표현함 총점: PALATE(맛) key word:들꽃,스파이시,쉐리,우디,견과류,바닐라 -향과 맛이 거의 같음 -들꽃의 꿀을 빤다면 이런 느낌이라고 상상됨 -스파이시가 기분 좋게 느껴지며 밸런스를 잡아줌 -견과류와 바닐라로 인해 매우 고소함이 느껴짐 -쉐리느낌이 나지만 매우 미세함 -밸런스가 완벽함 한줄평:몰트와 그레인의 장점만 살려줌 총점: FINISH(여운)

달모어 시가몰트 리뷰 (dalmore ciga malt)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달모어의 시가몰트다. 스펙 도수:44% 용량:700ml 가격:25만원 Color "Mahogany" 나스라고 믿기지 않는 색 NOSE(향) key word:쉐리,스파이시,견과류,오키,제비꽃,흑설탕,미네랄 -풀쉐리라고 믿을만한 가벼운 쉐리가 모든 향을 잡아먹음 -스파이시와 오키함은 보통보다 높은편 -견과류같은 고소함이 매우 강함 -제비꽃 늬앙스가 있지만 미비함 -흑설탕 같은 달달함이 묵직하게 느껴짐 -시원한 미네랄의 느낌 -나스인데도 높은 숙성감 한줄평:눈감고 먹으면 그냥 잘만든 쉐리 총점: PALATE(맛) key word:쉐리,제비꽃,텁텁함,스모키,스파이시,다크초콜릿,오키,쌉쌀함 -쉐리가 모든 맛을 지배함 -제비꽃 같은 늬앙스가 직관적으로 느껴짐 -마시고 난 다음 약간 텁텁함 -스모키함이 끝 맛에서 연하게 퍼짐 -스파이시와 오키함의 조합,스모키로 담배 늬앙스 -다크초콜릿 느낌이지만 가당한 다크초콜릿 -굉장히 쌉쌀함이 강함 한줄평:첫입은 쉐리,끝입은 씹어먹는 담배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뷰 (glenmorangie signet)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제주공항 명물 시그넷이다. 스펙 도수:46% 용량:700ml 가격:20만원중반 Color "Deep copper" 나스임에도 느낌있는 짙은 색 NOSE(향) key word:스모키,다크초콜릿,탄 향,쉐리,스파이시,오키,흑설탕,커피 -첫 향부터 스모키함이 강하게 자기주장을 함 -다크초콜릿 같은 늬앙스며 가당을 한 것 같음 -특유의 탄 향이 느껴지며 끝까지 유지됨 -쉐리도 은은하게 자기주장을 꾸준히 함 -스파이시,오키가 매우 강하나 부정적이지 않음 -단 향은 마치 태운 흑설탕 느낌 한줄평:콜드브루를 가당하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총점: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스파이시,커피,쉐리,에스프레소,스모키,탄 향,담뱃재,오키 -향에서 느껴지지 않던 레몬같은 시트러스함 -스파이스함과 오키함은 보통정도 -단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음 -순수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느낌 -쉐리도 자기주장이 강함 -스모키함와 탄 향의 조합으로 담뱃재같은 늬앙스 한줄평:가당안한 순수한

킹스랜섬 1960s 12 리뷰 (king's ransom 12)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킹스랜섬 12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1960년도에 가장 비싼 위스키며 마피아가 운영하던 에드라두어가 키몰트다. 스펙 도수:43% 용량:750ml 가격:4만원 Color "Deep gold" 그냥저냥 12년 블랜디드의 색상 NOSE(향) key word:시트러스,유산취,연필심,구황작물,미네랄,스모키,올드쉐리 -첫 향부터 귤같은 시트러스함이 강함 -특유의 유산취가 느껴짐 -에드라두어가 키몰트가 연필심의 늬앙스 -올드 그레인의 구황작물이 매우 강함 -시원한 미네랄의 느낌 -끝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스모키 -올드쉐리의 쿰쿰함 존재 한줄평:올드 에드라두어도 현행과 비슷하다는걸 느낄 수 있음 총점: PALATE(맛) key word:연필심,구황작물,고소함,스모키,백설탕,스파이시,다크초콜릿,시트러스,경쾌,먼지,올드쉐리 -첫 맛부터 에드라두어의 연필심이 매우 강함 -구황작물의 기본적인 고소함으 느껴짐 -스모키함이 은은하게 깔리는게 매우 호 -단 맛은 보통이며 백설탕의 늬앙스 -

조니워커 희귀한 올드바틀 모음 [내부링크]

조니워커의 경우 역사가 오래됐다보니 단종된 올드바틀, 한정판이 많다. 특히 일본의 버블경제에 출시했다가 폭상 망한 제품들이 한무더기다. 근데 또 이 친구들이 가격이 비싸지않고 맛 또한 현행 블루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 (일본가서 경매로 꼭 사오자) 이러한 제품들을 천천히 소개하겠다. *대부분 일본 경매가로 면세 안쪽이다. *모든 제품들은 따로 포스팅 해놨음 조니워커 화이트라벨 조니워커의 근본이자 현재 레드라벨의 위치하던 제품이다. 1900년도 초반 제품이라 찾아보기 힘들며 가격대는 몇천만원을호가한다. 맛이 있을지 없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조니워커 레드라벨 현재 조니워커의 가장 낮은 등급이다. 올드바틀들도 많지만 굳이 추천하진 않는다. 맛은 있지만 프리미엄까지 줄 맛은..... 일본 경매가로 2천엔정도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블랙라벨의 경우 너무 유명하니 간단히 소개하겠다. 첫번째 사진은 금뚜 두번째 사진은 반금뚜 세번째 사진은 블뚜라고 불리며 자세한 구별법은 아래 링크참고 조니워커

히비키보다 맛있는 닛카(nikka)의 올드 블랜디드 [내부링크]

히비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있다. 그에 따라 가격은 계속오르며 구하는 난이도 또한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굳이 히비키를 먹을 필요가 없다. (맛으로만 위스키를 평가한다면) 히비키보다 급이 높았던 닛카의 올드바틀이 있기 때문,,,, 10년전에는 산토리보다 닛카의 체급이 더 컸고 맛도 또한 훌륭했으며 옥션의 기록에서도 히비키보다는 대체적으로 닛카의 올드바틀들이 비쌌다. 여기서 유추할수 있는 점은 과거의 기록을 보면 산토리 위스키의 광기를 걷을 수 있으며 저렴하고 맛있는 위스키를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저렴하고 맛있는 닛카의 올드 블랜디드 위스키를 몇가지 소개하겠다. *블랜디드를 기준으로 선정 *대부분 1만엔이하 가격대로 선정 *옥션에 자주 나오는 제품 위주로 선정 *디켄터와 도자기는 제외 들어가기 전 10년 하모니의 경매가 닛카 셀렉션 Nikka selection, Nikka maltbase로 흔히 불린다. 출시부터 이 친구는 히비키의 라이벌이였으며 출시년도도 심지어 같다.

조니워커 스윙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johnnie walker swing) [내부링크]

스윙의 경우 버블이 꺼지기전 일본에서 부자들의 취미가 보트라 보트타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윙 출시당시 블루급으로 나왔기 때문에 맛 또한 올드바틀은 준수합니다. 현재는 그 명성을 땅바닥에 던져버리는 싸구려로 전락해버렸지만..... 스윙의 가장 큰 장점은 초창기버전을 제외하면 스크류캡이며 (코르크 바사삭에서 벗어나는...!) 장난감처럼 사용이 가능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바로 소개하겠다 1960~1970 코르크버전으로 초창기바틀 가격대는 일본에서 경매가 3천에 한국에서는 9~10만원 변질된 친구들이 많아 마시기는 애매하지만 상태만 좋다면 환상의 단 맛을 보여준다. 1970~1980s 초반 이제부터는 코르크에서 스크류캡으로 변경된다. 코르크가 아니라 상태좋은 바틀이 많아 마시는 스윙을 사고싶다면 얘를 추천한다. 가격은 초장기보다 약간 저렴한 일본은 2500엔, 한국은 9~10만원이다. 1980s 중반 이 친구부터는 입구가 화려해진다. 뭔가 내 기준으로는 너무 촌스럽지만 얘도 맛돌이다.

깡통시장 위스키 탐방후기 (24.3.12) [내부링크]

3년만에 깡통시장을 출장에 시간이 남아 들러봤습니다. 쓰레기중에 가장 쓰레기같은 경험이였습니다. 깡통시장에 위스키가 진열된 곳은 전부 들어갔으며 20곳은 들렀던 것 같습니다. 이 놈들은 술을 팔려는게 아니라 "사기를 칠려고 술을 파는 느낌" (골컴, 행복, 입구쪽 제외) 그나마 볼 만한거 모든 곳을 돌아봐도 양심이 없는 가격과 좋은 매물들도 없었습니다. 전부 맥켈란,발베니,알라키,일본위스키,드로낙 (가격표를 보니 물어볼 가치도 없음) 개성있는 제품들은 존재하지 않았고 엔트리조차 마트보다 비싸게 팔고 있고.... 직구가보다 심지어 2배넘게 부르는게 다반수..... 그래도 그나마 괜찮았던 가격이 조니워커 살루트를 16만 잭다니엘 10년 배치2번을 39만 스윙 2세대를 10만(증발심함) 조니워커 살루트 가격물어보고 한바퀴 돌고 가격 흥정할려고가니 없어져서 어디갔냐고 물어보니깐 모른척하고 사진으로 보여주니 지 발밑에 신문지로 감춰둔거 보여주고 그 다음 사투리로 횡성수설하길래 진짜 어르신이라

부산에서 이웃분들과 위스키 모임 (24.03.12) [내부링크]

블로그 자주 보시는 이웃분이 부산오면 놀러오시라고 연락주셨는데 출장이 부산쪽에 가기도 했고 바다날씨가 안좋아 하루 대기라 이웃분 개인으로 운영하는 바를 놀러갔습니다. (가게X) 첫잔은 가볍게 다프트밀로 시작했습니다. (Daftmill 2010 winter batch) 기본적으로 잘 만든 버번캐의 느낌에 로우랜드의 특색이 전혀 없었습니다. 잘 쓴 버번캐에서 나는 고소함말고 중간에서 끝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결이 다른 고소함이 매우 신기했던 위스키 현재 하잎이 엄청 붙었는데 왜인지는 알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두번째로는 6명이서 6잔을 돌아가면서 먹었습니다. 첫번째는 시그나토리 쿨일라 2007 16년 (signatory coal lia 2007 16 year) 확실히 쿨일라 특성이 잘 살아있고 기분나쁘게 잡히는 맛들이 피니쉬로 인해 많이 억제되며 쉐리느낌이 매우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두번째는 카발란 솔리스트 버번 (kavalan solist bourbon) 사진에는 한병이지만 갓 뚜따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3.15) [내부링크]

오늘은 출장 복귀하고 집안사정으로 인해 휴가를 쓰고 시간이 남아 저포함 2명이서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좋은게 엄청 많던 하루였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동행분 총 2병을 구매하셨습니다. 부나하벤 12 cs 2022릴리즈와 그린라벨 2세대 200ml를 구매했습니다. 특히 부나하벤 12cs 22릴리즈는 cs의 2번째 비치며 평가도 엄청 좋고 풍물에서

조니워커 스윙 리뷰 (johnnie walker swing)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90년대 스윙이다. 캐릭터가 역으로 걷는걸로 90년대를 알 수 있으며 철딱지랑 맛이 얼마나 차이 날지 궁금해서 구매함 스펙 도수:43% 용량:500ml 가격:5만원 Color "Chestnut" 색은 은근 짙은 편이다. NOSE(향) key word:오키,스파이시,바닐라,먼지,시트러스,구황작물,미네랄,스모키,민트 -전체적인 향은 매우 옅은 편이다. -오키함과 스파이시함,바닐라는 보통 -올드바틀의 먼지 느낌의 향과 구황작물의 텁텁한 향 -레몬같은 시트러스함 -끝에서 연하게 느껴지는 스모키함 -핀치와 거의 비슷한 향 -끝에서 힘빠진 민트향 한줄평:현행 스윙보다는 낫지만 굳이?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오키,구황작물,텁텁함,먼지,고소함,시트러스 -첫 입부터 스파이시함과 오키함을 둘러쌈 -올드바틀의 구황작물 맛이 강하게 느껴짐 -굉장히 텁텁하고 답답한 먼지 쌓인 맛 -단 맛은 거의 없음 -빵 같은 고소한 맛이 길게 남음 -레몬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굉

헤네시 xo 그랑상파뉴 리뷰 (hennessy grande champagne xo)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1998년에 생산한 헤네시 그랑 상파뉴다. 스펙 도수:40% 용량:700ml 가격:18만원(증발량 심했음) Color "Mahogany" 색이 매우 짙다. NOSE(향) key word:오키,시트러스,포도,미네랄,스파이시 -스파이시와 오키함은 뒤에갈수록 강해짐 -생포도에 힘이 있는 포도느낌 -미네랄한 시원한 향이 넓게 퍼짐 -물러터진 귤 느낌의 시트러스 -포도 느낌은 매우 꾸덕하게 느껴짐 한줄평:일반 헤네시 XO보다 힘 있는 맛 총점: PALATE(맛) key word:한약,스파이시,오키,생포도,다크초콜릿,나무 -첫 맛에서 이상한 한약 늬앙스가 잡힘 -오키함과 스파이시도 약간 거슬리는 맛 -단 맛은 강하지 않으며 생포도 정도 -맛이 전체적으로 묵직하게 느껴짐 -다크초콜릿 같은 늬앙스도 끝에 잡힘 -나무젓가락 빠는 느낌의 나무맛이 끝에 강하게 잡힘 한줄평:애매한 맛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오키,스파이시,다크초콜릿 -피니쉬는 매우 긴 편 -오키함과

스프링뱅크 15 리뷰 (springbank 15)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그돈씨 스프링뱅크 15다. 심지어 가장 평가좋은 22릴리즈다. 스펙 도수:46% 용량:700ml 가격:35만 릴리즈:22년 Color "Russet" 색이 굉장히 진하다. NOSE(향) key word:오키,쉐리,스파이시,솔티,피트,스모키,메탈릭,제비꽃 -첫향부터 화사한 쉐리가 코를 찌른다.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적절한 보통정도 -솔티함이 느껴지나 가볍게 느껴짐 -피트와 스모키함은 보통보다 아래느낌이며 끝에서 강하게 느껴짐 -메탈릭 느낌이 강한데 마치 막 제련한 철강느낌 -제비꽃 같은 화사함이 기분좋게 느껴짐 한줄평:구하는 난이도와 가격값은 하는 느낌 총점: PALATE(맛) key word:스모키,피트,견과류,솔티,황내,다크초콜릿,향수,제비꽃 -좋은 쉐리가 들어갔다는게 느껴짐 -스모키와 피트가 첫입부터 강하게 느껴짐 -견과류 늬앙스의 고소한 맛이 퍼짐 -짠 맛이 있지만 연하게 느껴짐 -황내가 끝에서 약간 느껴지나 기분좋게 느껴짐 -스월링할수록 다크초콜릿같은 늬앙스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의 역사 4탄 (2018~2023) [내부링크]

2018 2018년에는 10개가 나왔다. 카메론브릿지 1970 48년 도수:43.2% 용량:700ml 1000병한정 출시가:£750 인치거 1990 27년 도수:55.3% 용량:700ml 8544병한정 출시가:£295 클랜다치 블랜디드 몰트 도수:57.1% 용량:700ml ?병한정 출시가:£152 라가불른 2005 12년 도수:57.8% 용량:700ml ?병한정 출시가:£108 쿨일라 2002 15년 도수:59.1% 용량:700ml ?병한정 출시가:£97.95 쿨일라 1982 35년 도수:58.1% 용량:700ml 3276병한정 출시가:£660 탈리스커 2009 8년 도수:59.4% 용량:700ml ?병한정 출시가:£68.95 오반 1996 21년 도수:57.2% 용량:700ml ?병한정 출시가:£445 피티바이크 1989 28년 도수:52.1% 용량:700ml 4680병한정 출시가:£325 글랜오드 싱글톤 2002 14년 도수:57.6% 용량:700ml ?병한정 출시가:£99.95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3.9) [내부링크]

오늘은 저 포함 8명이서 갔습니다. 너무 정신없었지만 최대한 한분한분 추천해드렸고 구석구석 숨어있는 제품들도 꺼내드렸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첫번째분 총 4병을 구매하셨습니다. 90년도 블랙라벨 1L 43% 70년도 시바스리갈12년 750ml 43% 하인 레어&델리케이트 1L 40% 라센 바이킹 흰색 풀박스+코르크 700ml 40% 전부 저렴하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3.10) [내부링크]

오늘은 겸사겸사 본가에서 자취방 오는 길에 다시 한번더 들렀습니다. 오늘은 저포함 3명이서 갔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어제 오셨던 분 어제 오셨던 분이 맘의 아내분이 5대 꼬냑 위주로 더 사오라고 하셔서 더 구매하셨습니다. 레미마틴 xo 700ml 40% 까뮤 나폴레옹 1L 40% 마르텔 vsop 700ml 40% 블랙라벨 1.5L 43% 가격

술장업데이트 [내부링크]

23년 12월 16일에 술장을 업데이트하고 3개월만에 함번 정리해볼려고 합니다. 사진은 그냥 대충 찍었고 구매가격과 간단한 설명을 곁들일 예정 구매는 일본,남대문,풍물이며 정확한 가격은 아닐수도있음 바틀킬한 제품은 가차없이 버려서 없네요 1-1번째줄 그냥저냥 신기한 조니워커 라인입니다. 1번째 블랙라벨은 맥라렌 기념 한정제품이며 1리터에 43%입니다.(박스 X) 43%버전 블랙라벨보다 만원비싸면 살만하다고 생각하여 한 7~8만원에 구매했습니다. 2번째 블루라벨 구형은 아버지가 줬습니다. 43% 750ml 박스0 먹으면 아빠가 죽인대서 모셔두고 있습니다. 3번째 200ml 블루라벨 신형은 7만원주고 사왔으며 친구 바 오픈 기념으로 먹으려니 이뻐서 DP용으로 남긴다고 해서 남아있습니다. 4번째 구형 4종셋트 (블루,골드,그린,블랙) 뒤에 가죽박스까지 있는 제품입니다. 17만원인가에 구매했고 그냥 이뻐서 구매했습니다. 5,6번째는 던힐이랑 헤네시 3star 60년대인데 아마 빈병일겁니다.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의 역사 3탄 (2011~2017) [내부링크]

2010년에는 총 8개가 나왔다. 포트던다스 1990 20년 도수:57.4% 용량:700ml 1920병한정 출시가:£110 노칸두 1985 25년 도수:43% 용량:700ml 4500병한정 출시가:£135 글렌루리 로얄 1970 40년 도수:59.4% 용량:700ml 1404병한정 출시가:£525 라가불린 12년 도수:57.5% 용량:700ml ?병한정 출시가:£63 로즈뱅크 1990 21년 도수:538% 용량:700ml 5886병한정 출시가:£160 포트앨런 1979 32년 도수:53.9% 용량:700ml 1988병한정 출시가:£300 브로라 32년 도수:54.7% 용량:700ml 1500병한정 출시가:£300 쿨일라 1998 12년 도수:64% 용량:700ml 6000병한정 출시가:£55 2012 2012년에는 총 8병이 나왔다. 달위니 1987 25년 도수:52.1% 용량:700ml 5358병한정 출시가:£185 오크로리스크 1981 30년 도수:54.7% 용량:700ml 29

가격대별 버번 추천 (bourbon) [내부링크]

블로그에 가격대별 꼬냑추천과 버번캐스크, 쉐리캐스크를 정리했고 이제 버번 추천할 차례가 됐다. 버번의 경우 스펠링이 "whisky"가 아닌 "whiskey"다. (아이리쉬도 "whiskey"다) 추천하는 제품은 시중에 구하기 쉬운 제품위주로 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붙은 친구들은 제외할 예정 3만원언더 그나마 가볍게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친구들이다. 첫번째 사진은 짐빔 화이트(jimbeam white) 그냥저냥 땅콩 좋아하면 추천하지만 싸구려의 알코올 역함은 피할 수 없다. 두번째 사진은 에반윌리엄스(evan williams) 트레이더스에 3만원에대 깔려있으며 짐빔보다는 니트로 먹기 편하며 다른 장점은 없다. 세번째 사진은 에반윌리엄스 bib (bottled in bond) 악성제품이라 항상 세일을 한다. 일반 에반보다 도수가 높은 메리트정도가 끝 셋 다 맛이 좀 많이 분리되고 알코올이 많이 튄다. 입문 6대장(5~8만원) 위에 3개는 노잼 입문 3대장이다. 첫번째는 와일드터키 10

오마르 위스키 소개 및 라인업 (omar) [내부링크]

카발란에 묻혀 대만 위스키의 2인자인 오마르(omar)다. 역사가 매우 짧아서 생각보다 많은 라인업이 있지 않지만 맛 자체는 자극적이고 달달해서 카발란, 알라키를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잘 맞는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난 그래서 항상 대만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위스키중 하나다. 나도 사실 리큐르피니쉬 시리즈빼고는 잘 모른다. 기본 라인업 아직까지 정규라인업은 이 3개가 끝이다. 첫번째의 경우 오마르 쉐리타입이다. (omar sherry type) 한국에서도 10만원대에 풀렸던 제품으로 평가는 뭐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았지만 출시가대비 반값세일을 진행했다. 두번째의 경우 오마르 버번타입이다. (omar bourbon type) 한국에서도 10만원대에 풀렸으며 쉐리캐보다 평가는 좋은편 세번째의 경우 오마르 피티드타입이다. (omar peated type) 한국에 정식으로 나오지 않았으며 전세계적으로도 평가가 거의 없는 편 리큐르 피니쉬(LIQUEUR FINISH) 오마르 cs시리즈며 가장 인

짐빔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jim beam) [내부링크]

블랜디드와 꼬냑, 싱글몰트와 다르게 버번의 올드바틀의 경우 가격대가 생각보다 합리적이며 한국에서도 그렇게 프리미엄을 받지 못한다. (해외가보다 싸거나 비슷한 정도) 특히 짐 빔은 싸구려술 인식이 강하여 심할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그렇지맛 맛은 현행보다 뛰어나다. 블랜디드와 꼬냑, 싱글몰트처럼 드라마틱한 맛의 변화가 있지 않지만 현행에 비해 맛이 농축된 느낌이고 병숙인지 모르겠지만 버번의 익숙한 맛에서 완벽한 밸런스가 잡힌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화이트,블랙,bonded 위주로 설명 1930~1950 첫 제품의 모양은 이런 모양이다. 화이트, 본디드(bonded), 라이가 존재했으며 병목에 있는 초록선으로 병입날짜를 알 수 있다. (1960~1970에 기재함) 가격정보나 맛의 정보는 없다시피한다. 1960~1970 첫번째 사진이 짐빔 화이트 60년대 모델 두번째 사진이 짐빔 초이스 60년대 모델 세번째 사진이 짐빔 bonded 60년대 모델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병목쪽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의 역사 1탄 (2001~2005) [내부링크]

매년 디아지오에서 스페셜릴리즈를 낸다 (sr: speical releases) 문뜩 얘내들은 이걸 언제부터 냈는지 궁금해서 구글링을 시작해봤다. 시작은 2001년이고 만든 이유는 레어몰트 운영이 힘들어서 그랬단다. 2001 첫 시작은 2001년이였으며 총 2병이나왔다. 탈리스커 1975 25년 도수:55.9% 용량:700ml 6000병한정 출시가:£95 포트엘런 1979 22년 도수:56.2% 용량:700ml 6000병한정 출시가:£110 2002 2002년은 총 7병이 나왔다. 브로라 30년 도수:52.4% 용량:700ml 3000병한정 출시가:£150 포트엘런 1978 24년 도수:59.35% 용량:700ml 1200병한정 출시가:£110 오반 1969 32년 도수:55.1% 용량:700ml 6000병한정 출시가:£175 달휘니 1966 36년 도수:47.2% 용량:700ml 1500병한정 출시가:£300 탈리스커 1981 20년 도수:62% 용량:700ml 9000병한정 출시가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의 역사 2탄 (2006~2010) [내부링크]

2006년에는 총 9병이 나왔다. 쿨일라 1997 8년 도수:59.8% 용량:700ml 12990병한정 출시가:£32 크라겐모어 1988 17년 도수:55.5% 용량:700ml 5970병한정 출시가:£55 달위니 1986 20년 도수:56.8% 용량:700ml 4200병한정 출시가:£90 탈리스커 25년 도수:56.9% 용량:700ml 4860병한정 출시가:£105 탈리스커 30년 도수:51.9% 용량:700ml 3000병한정 출시가:£160 포트앨런 1978 27년 도수:54.2% 용량:700ml 4560병한정 출시가:£125 브로라 30년 도수:55.7% 용량:700ml 2130병한정 출시가:£175 라가불린 1976 30년 도수:52.6% 용량:700ml 2340병한정 출시가:£210 라가불린 12년 도수:57.5% 용량:700ml ?병한정 출시가:£40 2007 2007년에는 총 11병이 나왔다. 로즈뱅크 1981 25년 도수:61.4% 용량:700ml 4710병한정 출시가:

올드바틀 적절한 가격 찾는 방법(해외 경매사이트) [내부링크]

올드바틀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실수는 올드바틀 가격 기준을 마오몰(master of malt) 위익첵(whisky exchange) 위스키베이스(whisky base) 와인서쳐(wine searcher) 구글링해 찾은 사이트의 거품 낀 가격을 봅니다. 아래는 극단적인 예시 사진 조니워커 엑셀시오르 (johnnie walker excelsior) 1000유로는 기본적으로 잡혀있으며 거품이 가득가득한 가격이다. 일본과 유럽의 경매 시세를보면 1/3 값도 안한다. 이런식으로 위스키베이스의 경우 바틀 소유자들이 가격을 일부러 비싸게 조작해놓기 때문에 온갖 거품이 껴있고 다른 사이트들도 위스키베이스의 가격을 보고 한명만 걸려라하는 마인드이기 때문에 덤탱이를 조심해야합니다. 한국에서도 위스키베이스 가격으로 덤탱이를 자주 하니 조심하는게 좋다. 저의 경우는 아래 사이트들을 사용해 어림 잡아 가격을 잡습니다. 유럽쪽 사이트는 참고용으로 사용하고 일본쪽 가격을 베이스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발베니 16 프렌치 오크 리뷰 (balvenie french oak 16)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구매한 사람은 많지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인기많은 발베니 프렌치오크다. 스펙 도수:47.6% 용량:700ml 가격:29~40만원 Color "Amber" 피누노아 피니쉬 치고는 옅은 색 NOSE(향) key word:바닐라,각설탕,스파이시,오키,장미꽃,스모키 -처음부터 느껴지는 강렬한 바닐라의 느낌 -단 향의 정도는 직관적인 각설탕의 느낌 -스파이시함과 오키함은 보통정도 -장미꽃 같은 묵직한 플로워함 -끝에서 미세하게 스모키함이 느껴짐 -포도쩐내는 거의 느껴지지 않음 한줄평:비싼 향수같은 밸런스 잡힌 향 총점: PALATE(맛) key word:바닐라,백설탕,플로워,오키,스파이시, 시트러스,고소함 -맛에서도 바닐라 느낌이 먼저 느껴짐 -직관적으로 너무 달달한 백설탕 -장미꽃 같은 비싼 향수같은 늬앙스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거의 없는 편 -스파이시함은 후추같은 늬앙스 -시트러스한 느낌은 레몬보다 약간 아래 -곡물 자체적인 고소함이 강하게 느껴짐 한줄평:맛있는 위스키

와일드터키 12 리뷰 (wild turkey 12)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3.1에 홈플러스에서 떨이 세일하는 와일드터키 12년이다. 스펙 도수:50.5% 용량:700ml 가격:9~14만원 Color "Deep gold" 고숙성 버번값을 하는 색 NOSE(향) key word:오키,스파이시,시트러스,바닐라,고소함,민트 -알코올은 약간 튀는 편 -스파이시와 오키함은 보통 -레몬처럼 굉장히 시트러스함 -바닐라의 늬앙스는 버번치고는 없는 편 -생각보다 라이함량이 높다고 느껴지는 민트느낌 -갓 구운 빵 같은 고소함 -전체적으로 향의 조화는 안좋은 느낌 한줄평:페브리즈 같은 싸구려 향수느낌 총점: PALATE(맛) key word:오키,바닐라,스카치캔디,흑설탕,꽃,땅콩,건초,체리 -오키함과 스파이시함은 맛에서도 보통 -타격감은 있는 편 -바닐라 느낌은 맛에서 그나마 느껴지는 편 -달달한 정도는 마치 흑설탕 느낌 -손으로 누르면 바삭하게 집힐정도의 건초맛 -체리 늬앙스가 뒤에 잡히나 매우 짧음 -땅콩도 뒤에서 미세하게 느껴짐 -스카치같은 바디감(먹어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3.1) [내부링크]

오늘은 저포함 3명이서 풍물시장을 들렀습니다. 일요일에 출장이 잡히기도 했고 금요일도 휴일이니 요번주는 금요일에 들렀습니다. 두분 다 저번에 안내했던 사람들이였고 한분은 따로 오셨다가 연락주셔서 만났다가 사실거 사시고 가셨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근처 사시는 분 미니어쳐 3병(까뮤vsop, 꾸브와제 vsop, 잭다니엘1980s) 꾸브와제 나폴

주기적인 비욥(BYOB)톡방 인원 모집해봅니다. [내부링크]

위스키란 취미가 혼자 즐기에는 많이 부담스러운 취미입니다. 가격적으로 바를 가기에도 부담스럽고 여러병을 사기도 부담스럽고 위스키에 대한 정보나 지식도 부족하고...... 그래서 만들어진게 비욥입니다! (bring your own bottle) 블로그도 어느정도 커졌고 친구바도 오픈해서 비욥을 열 공간도 생겼음으로 비욥을 주기적 열어볼려고 합니다. 현재 기본적인 계획은 (필참X) 날짜: 금요일~일요일사이 시간대: 14:00~17:00 or 18:00~21:00 장소: 서초역에 있는 미드나잇바 대관비: 개인당 15000원~20000원 (기본적인 안주, 잔, 물 제공) 나이(성인기준),성별제한 없음 톡방인원이 늘어나면 좀 더 세부적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가져오는 바틀의 가격은 높게 측정안할 예정이지만 비욥을 옛날에 몇번 열어본 결과 날먹마인드로 참가하는 분들이 있어(거지본성) 기본적으로 블로그주인이 가져오는 바틀들을 먼저 검수하고 확인할 예정입니다. *국내가 7~20만원정도에 1~3병예

위스키 카톡단톡방 인원모집해봅니다. [내부링크]

비욥으로는 지역적인 한계가 있다고 느껴져서 위스키 카톡단톡방을 팔 예정입니다. 위스키초보분들이나 고수분들 모두 환영하며 성인이면 모두 가능하며 주종은 모든 술입니다. 주된 목적으로는 1. 서로 위스키 정보나 지식,경험 공유 2. 위스키 바이알 교환(편의점택배) 3.궁금한 위스키 공동구매 후 소분 (원하는 사람끼리 1/n) 4.시간 및 지역 맞는 사람끼리 비욥(byob) 5.잡담 및 친목도모 제한되는 행동 1.과도한 자랑(비틱) 2.남 무시하는 행동 3.위법행위(개인거래) 관심있으신분들은 비밀댓글로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됩니다!

요이치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yoichi) [내부링크]

닛카는 한 때 산토리보다 체급이 높던 회사였다. 최상급의 블랜딩기술로 블랜디드로 1등을 차지했지만 블랜디드의 시대가 점점 저물고 그 드라마가 중국에서 유명해지고 또한 코로나로인한 위스키붐과 한국인 아저씨들과 중국인들의 환상의 콜라보로 산토리는 현재 가격이 미친듯이 올랐지만 닛카의 요이치와 미야기쿄는 조용하다. (물론 싱캐들은 3배 정도 올랐다.) 개인적으로 완성도 측면에서는 산토리 맛 적인 측면에서는 닛카라고 생각한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요이치 싱글몰트의 역사는 매우 짧다. 빈티지 시리즈 2000년도에 잠깐 나왔던 빈티지 시리즈다. (84년부터 90년 빈티지까지 존재) 대부분 20년 숙성이며 가격대는 20만엔에서 40만엔정도하는 비싼 친구들 본 적은 몇번있지만 먹어본적은 없다. 이 친구들을 명맥을 잇는 제품들을 최근부터 내기 시작했다. 1980,1990,2000 요이치의 경우 싱글몰트의 역사가 굉장히 짧다. 정식제품은 아니고 증류소 방문한정으로 판매했으며 생각보다 가

미야기쿄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miyagikyo) [내부링크]

닛카는 한 때 산토리보다 체급이 높던 회사였다. 최상급의 블랜딩기술로 블랜디드로 1등을 차지했지만 블랜디드의 시대가 점점 저물고 그 드라마가 중국에서 유명해지고 또한 코로나로인한 위스키붐과 한국인 아저씨들과 중국인들의 환상의 콜라보로 산토리는 현재 가격이 미친듯이 올랐지만 닛카의 요이치와 미야기쿄는 조용하다. (물론 싱캐들은 3배 정도 올랐다.) 개인적으로 완성도 측면에서는 산토리 맛 적인 측면에서는 닛카라고 생각한다. 요이치와 별 라인업의 차이가 없지만 가격은 더 저렴하고 싱캐종류가 적다. 옛날에 일본 놀러가면 이 친구가 저렴해 이 친구로 하이볼로 많이 줬었는데 이제는 비싸져서 잘 안줘서 슬프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요이치랑 사진만 바꾸면 된다 개꿀~ 빈티지 시리즈 2000년도에 잠깐 나왔던 빈티지 시리즈다. (88년부터 90년 빈티지까지 존재) 대부분 20년 숙성이며 가격대는 20만엔에서 40만엔정도하는 비싼 친구들 본 적은 몇번있지만 먹어본적은 없다. 이

던힐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dunhill old master) [내부링크]

옛날에 포스팅을 했지만 퀄이 개판이라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정리할 예정 처음에 알게 된 계기는 작년에 커뮤니티에서 누가 맛있다고해서 사먹어봤는데 상상이상으로 가격대비 맛있어서 놀랬으며 현재는 가장 좋아하는 블랜디드 중 압도적 1등 현재는 맛있다고 소문이 나 구하는 난이도가 헬이며 다들 어떻게든 구할려고 눈에 불이나게 찾고 가격도 그 사이에 올라버린 내 애착 위스키.... 내가 소문내긴 함 올드쉐리와 씁쓸한 담배재 같은 특색있는 맛과 일본과 가격차이가 없는 매력적인 포인트 저숙성 그레인, 고숙성 몰트의 미친 것 같은 조합 보인다면 사먹고 후회는 안할 것이다. 혀튼 서론이 길었다 소개하겠다. 1980년도 초기형은 이런 모양이다. 대문자로 던힐이 써져있고 문양이 크게 있으며 중앙에 있는 딱지가 고무판이다. 가격대는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5~8천엔이며 유럽에서는 70~80유로 한국에서는 7~8만원정도한다. 1980~1990년도 초기형 다음 버전이다. 이제 대문자에서 소문자로 변했으며 문양이

카발란 비노바리끄 솔리스트 리뷰 (kavalan solist Vinho Barrique)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면세점 가성비인 카발란 비노바리끄 솔리스트다. 스펙 도수:55.4% 용량:700ml 가격:면세기준 15~20만원 Color "Burnt umber" 확실히 비노바리끄라 색이 진하다. NOSE(향) key word:오키,스파이시,열대과일,시트러스,꽃,빵,시트러스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매우 미약한 편 -도수에 비해 알코올이 전혀 안튐 -단 맛의 정도는 힘빠진 꼬냑의 정도 -빵 같은 고소함 -덜 익은 열대과일의 늬앙스 -충분한 스월링 후 느껴지는 시트러스 한줄평: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기분좋은 향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오키,와인,제비꽃,빵 -향에 비해 강한 스파이시와 오키함 -후추 같은 스파이시가 매우 긍정적으로 느껴짐 -마치 시음적기가 지난 오래된 와인의 늬앙스 -제비꽃 같은 플로워함 -끝 맛에서 고소한 느낌이 느껴짐 -입이 매우 텁텁해짐 -향에 비해 달진 않으나 평균보다 단 편 한줄평:자극적인 msg같은 맛 총점: FINISH(여운) key

가격대별 쉐리위스키 추천 [내부링크]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 중 쉐리 위스키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불호인 사람은 만나본적이 없다. 간단하게 쉐리위스키를 설명하자면 쉐리와인을 담갔던 통에 위스키를 재숙성시킨 위스키를 통틀어서 말한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달달하고 특유의 와인쩐내, 기분 꽃향이 베이스로 잡히다보니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요즘 위스키 인기가 시들어지며 전체적으로 싸져서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 입문시절 가격생각하면 슬프긴하다.... 혀튼 서론이 길었다. 바로 설명가겠다. *가격대별 3개씩 *풀쉐리 기준 *호불호 잡힐만한 맛 없는 제품 위주로 *가격은 국내가기준 *독병은 제외함 *50만원 내외 기준(한개빼고) 10만언더 솔직히 고인,파클라스는 추천하기 싫다. 풀쉐리긴한데 싫은 맛이 잡혀서 읍읍 세번째는 독보적인 드로낙12다 (glendronach 12) 현재 8만원대이며 구하기 쉽다는게 가장 큰 장점 두번째는 생각보다 인기 없는 탐듀12다. (tamdu 12) 맛으로만 보면 이 친구가 1등이다. 물론 구하

가격대별 버번캐스크 위스키 추천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풀쉐리캐보다 풀버번캐의 특성이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점이라면 풀버번캐는 좋은 제품이 많이 없다. 잘 만들기도 어렵고 맛 자체가 다채롭지 않아서 성공하면 '싱캐' 실패하면 '블랜디드용'이다. 또한 한국의 경우 쉐리캐스크의 너무 높게쳐주고 버번캐스크를 그냥 무시해버린다. 한국기준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조회수 안나와도 나라도 한번 정리해야할 것 같다. *가격대별 3개씩 *풀버번캐 기준 *호불호 잡힐만한 맛 없는 제품 위주로 *가격은 국내가기준 *왠만하면 전부 정규라인업 10만원 언더 딱 이정도가 맛있는 버번캐의 표본이다. 다들 도수도 기합이고 가격대도 착하다. 첫번째로는 글랜모렌지10이다. (glenmorangie 10) 가격대는 6만원대며 올드바틀도 저렴하다. 모든 모렌지 제품은 모렌지10년에서 피니쉬한것들 두번째로는 딘스톤 12다. (deaston 12) 대형마트에서 자주 보였으나 요즘 잘안보인다. 가격대는 8만원대다. 맛은 바닐라아이스크림먹는 느낌이다. 세번째로

일본여행시 사올만한 재패니즈 위스키(고수편) [내부링크]

언제까지 일본가서 허구한날에 히비키,야마자키,하쿠슈만 사올것이냐.... 솔직히 왜 사는지 이해가 안된다 가격대비 맛있냐? X 희소성(리미티드)이 있냐? X 가격이 오를것같냐? X 한국에서 못구하냐? X (10만원 비싼정도다) 마치 20대 명품자랑,차,돈자랑이 40~50대로 변경된 늬앙스다. 취향이 맞다고 주장해도 비슷한 스펙에 반값 제품이 깔려있다 혀튼 히비키,야마자키,하쿠슈의 경우 리셀가가 많이 올랐으며 가품논란도 많고 굳이 오른 제품을 살 필요가 없다. 12년 숙성을 일본까지가서 발품팔고 25만원 주고 사오는 건 바보다. 주식을 살 때도 중요한건 좋은 주식을 싼 가격에 사는 것처럼 위스키도 싼 가격에 좋은 위스키를 사는게 중요하다. 미래에 못해도 2배이상은 오를 위스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5개의 증류소 제품을 소개시켜주겠다. *하나 빼고는 정규라인업 위주로 설명예정 Mars malt:Le Papillon MARS사의 신슈 증류소의 하이앤드 제품이며 내가 먹어본 재패니즈 중 최강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2.24) [내부링크]

오늘은 저 포함 2명이서 갔습니다. 새벽까지 동창회하다가 밤새고 취한 상태로가서 제 정신이 아니였습니다. 오늘은 좋은게 많이 없어서 같이가신분은 사시지 않았습니다. 정확하게는 좋은게 없는게 아니라 가격이 읍읍......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내가 산 것 오늘 사온 술은 화이트&맥케이 세라믹 디켄터입니다. (Whyte and Mackay Ceramic

화이트홀스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white horse) [내부링크]

화이트홀스는 현행과 구형은 맛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애초부터 키몰트도 많이 바뀌고 특히 올드 화이트홀스의 키몰트는 라가불린,글렌엘긴이라는 강점이 있으며 퀄리티가 현행과 넘사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해 아는 사람만 먹는 고수픽이다. 맛은 블랙70년도와 결이 비슷하지만 피트와 스모키 느낌이 특이하는 평가 현행은...... 1500엔에 일본에서 하이볼용이다. 1940~1960 흔히 신문지모양 라벨이라 불리고 첫번째 사진은 40년도 미국수출품이며 두번째 사진은 40년도를 대표하는 모양 세번째 사진은 50년도를 대표하는 모양이며 가격대는 200~300유로대다. 일본에서 50~60년대 화홀을 먹어봤는데 맛이 간 제품이라 별로였다. 그래도 일본 리쿼샵에 30~40만원대이니 궁금하면 사보는거 추천한다. 1970~1990 이때부터는 저 모양이 오래 유지된다. 가격대는 30~50유로대며 용량과 도수가 proof,oz면 70년대 리터와 %로 표현되면 80년대 용량과 도수가 큰 네모칸 안쪽이면 90년대다.

스페이리버 리뷰 (spey river)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독립병입이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0% 가격: 40$ Color "Amber" 색은 쉐리피니쉬치고는 옅은 편 NOSE(향) key word:솔티,스파이시,팔각,쩐내,바닐라,오키,빵,백설탕,스모키 -쉐리 쩐내가 강렬해 마치 짠 냄새같음 -적당히 기분 좋은 후추의 스파이시 -민트향보다는 팔각같은 향신료 느낌 -습기 찬 빵 같은 고소한 향 -백설탕같은 직관적인 달달한 향 -끝에서 느껴지는 스모키함 -강하진 않으나 저숙취가 끝에서 존재 한줄평:버번캐와 쉐리피니쉬의 자기 주장이 둘 다 강함 총점: PALATE(맛) key word:스모키,스파이시,시트러스,빵 -첫입에 들어오는 바디감이 너무 좋지만 금방 사라짐 -곡물 태우는 스모키함이 전체적으로 깔려있음 -청양고추같은 애매한 스파이시 -레몬 같은 시트러스함 -식빵 생으로 먹는 고소한 정도 -쉐리가 느껴지나 없는거나 다름 없음 -꽤나 입이 텁텁해짐 -단 맛의 정도는 매우 약한 편 한줄평:가격대비 훌륭한 맛 총점: FI

옥토모어 10년 11.4 리뷰 (octomore 11.4)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피트의 왕 옥토모어다. 심지어 10년 숙성인 비싼 제품이다. 스펙 용량:700ml 도수:54.3% 가격:3.5만엔 -피트:208ppm Color "Yellow gold" 색은 매우 옅다. NOSE(향) key word:솔티, 피트, 바닐라,오키, 시트러스,참기름, 청사과,미네랄, 스모키 -첫 향은 바다에 떠내려와 말라 비트어진 미역냄새 -피트 개성이 강하지 않아 다른 향도 많이 잡히는 편 -중간쯤부터 기분좋은 오키함과 바닐라가 길게 느껴짐 -레몬보다는 덜한 시트러스 -방앗간 온 느낌의 고소한 참기름향 -청사과 늬앙스에 밝은 과일 -끝 향에서 시원한 미네랄의 늬앙스 한줄평: 피트를 왜 싫어하지? 총점: PALATE(맛) key word:피트,시트러스,솔티,꿀,스파이시,고소함,오키 -208ppm이 선사하는 피트의 느낌 -향에비해 굉장히 시트러스함 -중간쯤부터 짠 맛이 느껴지나 중간정도 -직관적으로 꿀느낌의 단 맛 -가래떡 구운 느낌의 고소한 맛 -오키함의 자기주장이 강

좋은 위스키 고르는 법 [내부링크]

좋은 위스키란 참 어려운 주제다. 심심해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3개월이며 그 사이에 위스키 리뷰를 110개 8년동안 먹어온 위스키는 못해도 2000가지는 되며 비싼 위스키,싼 위스키,유명한 위스키,안유명한 위스키 가심비,가성비 위스키 등등 럼,꼬냑,아르마냑,깔바도스,데낄라,소주,위스키 등등 아직까지 다 좋아서 취향은 못찾았지만 좋은 위스키를 고르는 기준은 확고하다. 경제력,가치관 위스키를 고르기 전 자기 자신의 경제력이 가장 중요하다. 사실 가장 중요한 요소다 위스키는 여전히 고가의 취미며 마시면 사라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적정선을 잘찾아 고르는게 좋다. 부양가족은 있는지 없는지,빚은 있는지 월급에 비해 무리하는건 아닌지 등등 우리는 혼자 살아가지 않는다. 적정선은 주관이 많이 들어가기 다들 알아서 판단하는게 좋다. 블로그 주인은 월급에 25%정도 사용하며 친구바에서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주고 받고 커뮤니티에서도 상부상조하면서 최대한 즐기고 있다. BUT 가치관이 욜로족이

화이트 앤 맥케이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whyte & mackay) [내부링크]

현재는 명성이 많이 망가진 화이트 앤 맥케이다. 허구한날 싸구려 블랜디드만 내니깐 그 모양 그 꼴이긴 하다. (john bar,whyte & mackay 등등) 그렇지만 올드바틀로 넘어간다면 말이 달라진다. 특히 21년은 아는 사람만 먹는 술이다. (진짜 나만 알고 싶은 술) 1950~1960 이 당시에는 딱히 특별한 점은 없다. 저숙성의 경우 5~6년 숙성이며 평가도 별로다. 가격대는 100달러대며 좌측 아래에 숙성년도가 있다면 더욱 구형이다. 스페셜의 경우 90년도까지 쭈욱 유지한다. 그러나 21년은 평가가 하늘을 찌른다. 그렇다고 가격이 엄청 비싸것도 아니며 (15만원대) 당시 특유의 올드쉐리 느낌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1970~1980 대표적인 화이트앤 맥케이 모델이다. 아직까지 사자는 뒤를 보고 있으며 정규라인업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 50년대부터 00년대까지 미세하게 다를뿐 거의 똑같다. 가격대는 기본라인업은 30유로며 21의 경우 80~90유로대다. 블로그의 주인의

커티샥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cutty sark) [내부링크]

커티샥은 뭐 솔직히 맛있지는 않다. 평가도 그렇게 좋지않으며 가격대도 올드바틀이라도 저렴하다. 그러나 이 형님 덕분에 한국에서 더 유명해졌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다. 2권 중 1권에는 꼭 밥먹듯이 나오며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위스키라고 설명했다. 정규라인업 커티샥은 2023년에 100주년을 맞이해 사이트에 한번 자신의 올드바틀을 소개해 설명이 쉽다. 첫번째가 1923~1950 두번째가 1950~1970 세번째가 1970~1980 네번째가 1980~1990 다섯번째가 1990~2000 네번째가 2000~현행이다. 가격대는 아예 초창기 버전을 제외하면 40유로를 못넘긴다. 25년 이 친구들도 올드바틀이 아니다. 90년도 이후에 나온 친구들이며 가격대도 150유로를 못넘긴다. 사진순서가 출시순서(예상)다. 최근에 먹어봤는데 추천은 못하겠다 5번째는 그나마 최신버전이며 Tam O'Shanter다. 마지막 사진은 쥬빌레라고 불리며 여왕 50주년 기념바틀이고 25년과 동

발베니 12 더블우드 리뷰 (balvenie 12 double wood) [내부링크]

한 때 품귀현상까지 간 그 위스키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0% 가격:9~11만원 Color "Deep gold" 평범한 12년급의 색 NOSE(향) key word:오키,스파이시,바닐라,쉐리,스모키,꽃,시트러스,빵,스모키 -쉐리캐,버번캐 특성이 반반 느껴짐 -적당히 기분 좋은 스파이시와 오키함 -연하게 가당한 바닐라 느낌의 향 -밝은 쉐리느낌이며 약간 시트러스함 -갓 구운 빵같은 고소함 -들꽃같은 늬앙스도 존재 -끝 향에서 논에서 곡물 태우는 스모키함 한줄평: 특색이 생긴 발렌타인 21년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오키,바닐라,빵,향수 -바디감이 거의 없는 편 -향과 달리 맛에서는 쉐리가 지배적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평균느낌 -싸구려 향수같은 늬앙스 -고소하다고 표현하기 애매한 맛 -단정도도 진짜 애매한 느낌 한줄평:뭔가 맛들이 전부 표현하기 애매함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오키,스파이시 -아예 없다. -그나마 오키함과 매운 스파이시

글렌파클라스15 리뷰(glenfarclas 15)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글렌파클라스15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6% 가격:10만원중반 Color "Amber" 색은 매우 옅은 편 NOSE(향) key word:오키,스파이시,쉐리,건과일,황,바닐라 -풀쉐리임에도 버번캐 느낌이 강함 -생나무 씹어먹는 느낌 -바닐라와 고소함 그 사이의 느낌 -건포도 다 먹고 남은 포장지의 느낌 -오키함과 스파이시가 너무 거슬림 -황내도 끝에 약간 잡힘 -15년인데도 저숙취가 잡힘 한줄평:도수아니였으면 별 한개급 총점: PALATE(맛) key word:오키,스파이시,쉐리,꽃,바닐라 -알코올이 너무 많이 튐 -46도임에도 바디감이 너무 약하다. -스파이시와 오키함이 전체적으로 부정적 -페브리즈 같은 인공적인 꽃향 -맛에서는 풀쉐리느낌이 강하게 느껴짐 -바닐라아이스크림 같은 고소한 맛 한줄평:맛은 있지만 굳이?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오키,스파이시,꽃,메탄올 -피니쉬가 긴편이지만 전부 부정적 -오키함과 스파이시함이 계속 남음 -싸구려

마르텔 그랜드 엑스트라 꼬냑 리뷰 (martell grand extra)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사실상 마르텔에서는 L'or을 제외하고 마르텔의 종착역이라고 불리는 grand extra다. 스펙 도수:40% 용량:700ml 가격:150~200만원 숙성:50~100년 블랜딩 Grande Champagne (그랑 샹파뉴)+ Borderies(보더리) Color "Burnt umber" 고숙성의 꼬냑이라 그런지 엄청 색이 짙다. NOSE(향) key word:오키,스파이시,포도,박하사탕,꽃,시트러스 -알코올이 튀는게 전혀 없다. -따자마자 방의 덮치는 향의 포텐셜 -마치 구대륙 잠재력터진 빈티지 와인의 맛 -매우 꾸덕한 포도며 마치 포도잼같은 향이며 자연적인 향 -오키함이 약간 특이하게 묵직한 느낌이며 마치 고소한 느낌 -좋은 리무쟁이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스파이시함은 후추 같은 느낌 - 민트함과 풀향이 적절하게 배치되며 박하사탕의 느낌 -제비꽃보다는 장미꽃 같은 꽃 늬앙스 -모든 향이 적절하게 절제됨 한줄평:완벽하다. 총점: PALATE(맛)

글렌모렌지 12 라산타 리뷰 (glenmorangie lasanta) [내부링크]

내가 가장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모렌지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3% 가격:6~8만원 Color "Russet" 쉐리의 2년 추가숙성치고 꽤나 진하다. NOSE(향) key word:쉐리,오키,스파이시,꽃,바닐라 -생각보다 꽤나 꾸덕한 쉐리느낌이나 금방 사라짐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보통정도 -제비꽃같은 기분 좋은 꽃 -뒤에 바닐라가 매우 약하게 깔림 -단 향의 정도는 포도잼 같음 한줄평:내가 와인을 먹는지 위스키를 먹는지 모르겠음 총점: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설탕, 들꽃,오키 -직관적으로 매우 시트러스하며 레몬 느낌 -굉장히 달며 마치 사탕에 설탕 찍어먹는 느낌 -들꽃같은 은은한 꽃 -시트러스가 부정적으로 다가옴 -포도 쩐내도 약간 느껴짐 -힘을 잃자마자 스파이시만 남음 한줄평:와 좋다!라고 생각하자마자 다 사라짐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시트러스,스파이시 -피니쉬는 매우 부정적 -좋은 느낌은 다 사라지고 스파이시함만 남음 한줄평:2년 피

사제락 라이 리뷰 (sazerac rye)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호불호 끝판왕 라이다. 스펙 용량:750ml 도수: 45% 가격:9~10만원 Color "Amber" 저숙성 라이 색이 다 거기서 거기 NOSE(향) key word:오키,바닐라,시트러스,마른풀,빵, -향에서 특유의 찌르는 향은 없음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도수에 맞는 느낌 -레몬같은 시트러스함 -갓 따랐을때는 생풀에서 점점 풀릴수록 건초느낌 -갓구운 빵같은 축축한 고소함 한줄평:평범한 라이 총점: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생풀,바닐라,오키,스파이시,고소함 -굉장히 시트러스하며 레몬보다 시다. -마치 제초하고 쉬면서 맡는 생풀늬앙스 -오키,스파이시는 보통 -바닐라도 굉장히 기분 좋게 다가옴 -타격감이 뒤에서 빡옴 -건바나나 같은 고소한 맛 한줄평:투게더 아이스크림에 참기름 찍어먹는 느낌 총점: FINISH(여운) key word:바닐라,오키,다크초콜릿 -타격감이 뒤에 오면서 피니쉬가 긴 것같은 착각 -바닐라가 기분좋게 남음 -오키함과 다크초콜릿 느낌

아벨라워12 리뷰 (aberlour)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아벨라워12다. 스펙 도수:40% 용량:700ml 가격:8~9만원 Color "Russet" 생각보다 색이 매우 짙다. NOSE(향) key word:시트러스,꽃,오키,스파이시,바닐라 -꽤나 꾸덕한 쉐리의 향이 느껴짐 -시트러스함도 적당하다 -들꽃같은 자연적인 꽃향이 매력적 -끝 향에서 버번캐 특성인 바닐라와 오키함이 약하게 느껴짐 -스파이시함이 거슬리나 금방사라짐 한줄평:왠만한 쉐리캐보다 꾸덕한 쉐리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꽃,오키,시트러스,고소함 -향과 다르게 맛에서는 아쉬운 가벼운 쉐리의 느낌 -오키함과 스파이시가 지배적 -단 맛의 정도는 약하며 고소한 느낌이 지배적 -들꽃같은 늬앙스는 맛에서도 매려적 한줄평:향에 비해 아쉬운 맛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스파이시,오키 -피니쉬는 매우 짧은 편 -특유의 스파이시함이 길게 부정적으로 남아있음 -오키함이 매우 낮게 깔림 한줄평:그냥 그저그럼 총점: 총평가: 향은 가격대비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2.17) [내부링크]

오늘은 저 포함 듬직한 건장한 남성 4명이이서 같이 갔습니다. 좋은게 많이 없어보여 걱정했지만 아주머니가 직접 꺼내주셔서 나쁘지 않게 구매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근처 사시는 분 이번에 근처로 이사오신분은 이렇게 3병을 구매했습니다. 라센바이킹쉽 투명병 1980년도 꾸브와제 나폴 먹병 1980년도(박스0) 마르텔 그랜드엑스트라(박스0) (gr

보모어 12 리뷰 (bowmore 12)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보모어다. 스펙 도수:40% 용량:700ml 가격:8~9만원 Color "Amber" 12년치고는 짙다. NOSE(향) key word:살구,피트,오키,스파이시 -향은 굉장히 단순한 편 -피트는 굉장히 약함 -살구같은 늬앙스의 과실의 향 -오키함과 스파이시함은 거의 없는 편 -유산취는 약간 존재 한줄평:특색이 거의 없고 마시기 편함 총점: PALATE(맛) key word:피트,스파이시,오키,복숭아 -향에 비해 피트함은 강하나 약피트 -고추같은 스파이시가 부정적이게 잡힘 -단 맛의 정도는 강하며 마치 말랑한 복숭아 -바디감이 너무 얕다. 한줄평:그냥저냥 먹을만함 총점: FINISH(여운) key word:피트,스파이시 -피니쉬는 매우 긴 편 -피트함과 스피이시가 기분좋게 끝남 한줄평:12년 치고는 나쁘지 않음 총점: 총평가: 별 감흥이 없는 맛 라프로익,아드벡,탈리처럼 개성이 없어서 더욱 물같은 느낌 그래도 무난무난한 맛이 피트입문에 좋을 느낌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우드포드 리저브 리뷰 (woodford reserve)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흔히 우포리로 불리는 우드포드리저브다. 스펙 용량:750ml 도수:43.2% 가격:8~9만원 Color "Deep copper" 나스라도 버번이라 색은 짙은 편 NOSE(향) key word:시트러스,꽃,스파이시,바닐라,오키,빵 -첫 향부터 시큼한 향이 코를 찌른다. -싸구려 향수같은 꽃내음이 난다. -바닐라,오키함은 적은 편 -스파이시함도 적절하게 배치됨 -갓 구운 빵처럼 고소한 향 한줄평:무난무난한 스카치스러운 향 총점: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바닐라,오키,꽃,고소함 -향과 달리 시트러스함은 많이 절제됨 -타격감은 아예 없는 편 -바닐라와 오키함이 농축된 기분좋은 느낌 -맛에서는 들꽃같은 기분 좋은 꽃 -고소함도 극대화되며 버터느낌 -입이 약간 텁텁해짐 한줄평:확실히 3대장애들보다 낫다. 총점: FINISH(여운) key word:바닐라,오키,고소함,스파이시 -피니쉬는 생각보다 긴 편 -바닐라,오키,고소한 느낌이 강화됨 -알코올이 약간 침 한

가루이자와 위스키 소개 (Karuizawa) [내부링크]

현재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카루이자와다. 1955년 오픈->2011년 폐쇄 위스키를 잘 모르는 사람이면 듣보잡 취급하는 증류소겠지만 위스키를 좋아한다면 워너비 증류소다. 망한 이유는 상업적으로 집중안하고 상품적으로 완벽을 원했기 때문에 자금력이 부족했고 빚쟁이들한테 모든 위스키통을 뺐겼다.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 사라진 일본 증류소중에 탑1이며 탑2는 치치부에서 나온 카드시리즈의 키몰트에 사용되며 망한 자신의 할아버지 증류소 원액이다... (이건 나중에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 위치 선선한 날씨로 유명한 곳이며 해발고도가 제일 높다. 해발고도가 약 850m며 습도도 높고 온도도 낮으며 그러다보니 천사가 뺏어가는 양도 적었을 것이다. 즉 일본에서 생산되는 재패니즈들과 다르게 (재패니즈들은 엔젤스 쉐어가 매우 높은편) 엔젤스쉐어가 적어 특이한 맛을 만들어내 중국인들이 재패니즈에 열광할때 외면받은 것이다. 그리고 처참하게 망했다 Golden Promise 골든 프라미스는 가루이자와에서

라프로익10 리뷰 (laphroaig 10)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라프로익10이다 양호실냄새의 술 스펙 용량:700ml 도수:40% 가격:8~9만 Color "Corn" 색이 10년치보는 매우 옅다. NOSE(향) key word:피트,민트,미네랄,곡물,꿀 -특유의 보건실 피트가 있으나 약한 느낌 -민트느낌이 적게나면서 미네랄 늬앙스 -생곡물 같은 고소함 -꿀 같은 점액질있는 단 향 -피트에 오키함과 스피이시는 묻힘 한줄평:취항만 맞는다면 완벽한 데일리 총점: PALATE(맛) key word:피트,스모키,곡물,스파이시,오키,쇠 -피트의 바디감은 약하나 길게 유지됨 -스모키함은 얕게 길게 깔림 -단 맛은 마치 바나나 껍질 -생 곡물같은 고소함 -바디감이 너무 아쉬움 -스파이시는 덜하나 오키함이 매우 지배적 -메탈릭 느낌의 쇠 맛도 끝에서 강하게 잡힘 한줄평:px가 더 나은 느낌 총점: FINISH(여운) key word:피트,오키 -피니쉬가 너무 훅 떨어짐 -잔잔한 피트와 오키함 한줄평:피니쉬가 너무 훅 떨어짐 총점: 총평가: P

글랜드로낙12 리뷰 (glendronach 12)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글랜드로낙12다. 쉐리 입문 3대장으로 유명하며 요즘 7~8만에 풀려 입문용으로 최고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3% 가격:8~9만원 Color "Burnished" 풀쉐리 값을 하는 짙은 색이다. NOSE(향) key word:시트러스,쉐리,오키,스파이시,꽃 -너무 많이 먹어봐서 특색잡기가 어렵다 -밝은 현행 쉐리의 교과서 느낌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매우 연함 -시트러스는 강하며 레몬같은 스트러스함 -들꽃같은 늬앙스 한줄평:장점은 잘 살리고 단점은 없앰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스트러스,오키,꽃 -12년의 쉐리캐의 교과서가 있다면 이 느낌 -매우 시트러스하다. -꽃향이 매우 지배적이며 인공적인 느낌 -단 맛의 정도는 중간보다 더 단 느낌 -시트러스가 부정적으로 느껴지나 금방 사라짐 -입이 좀 텁텁해짐 한줄평:너무 무난무난함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스파이시,오키,향수 -피니쉬는 매우 짧은 편 -그나마 기분나쁜 오키함과

9주만에 방문자수 1710 달성, 옛날글들 수정 [내부링크]

설날버프를 제대로 받고 저번주에 찍은 방문자 1000을 1710으로 다시 높여버렸습니다. 대부분 설날때 조회수가 안나오는걸로 아는데 위스키라는 특정성 때문에 오른듯합니다. 이렇게 빨리 갈지는 몰랐는데... 상위 2.3%에서 1.4%까지 올랐으며 전체적인 방문자수도 많이 올랐습니다. 현재 5~10년 운영한 블로그와 방문자수가 비슷해서 발행량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방문자수 연휴동안 평상시보다 1.4배정도 더 나왔으며 특히 토요일날에는 1710을 운좋게 찍었습니다. 아마 설날때 조부모님 술장에 있는 술을 알기 위해 검색을 많이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조회수 방문자가 1710 나온날 조회수 또한 2239으로 고점을 다시 찍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꼬냑리뷰들이 평상시에 10도 안나오는데 설날때는 5대꼬냑리뷰가 4~5배 증가했으며 특히 아르마냑은 갑자기 99을 찍고 가격대별 꼬냑 추천은 이날 332을 찍고 다음날 350을 찍으면서 설날동안 평균300을 넘기며 어쩌다보니 꼬냑 블로그가 된 느낌입니

와일드터키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wild turkey)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볼 주제는 버번인 와일드터키다. 와일드 터키는 옛날에 디자인을 길게 유지해 간단하며 최근에 자주 바꿨다. 요즘 인기 많은 바틀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1940~1980 무섭게 정면을 보고 있다. 흔히 에스틴 니콜스(austin nichols)라고 불리며 특이한 점은 이 디자인을 꽤 길게 유지했다. 병을봐야 몇년도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가격대는 300~400달러대다. 1990~2000 이제 칠면조가 측면을 보고 있다. 가격대는 200~300달러이며 그 유명한 레어드리드가 나오며 여러 제품을 낸다. 레어브리드의 경우 칠면조가 없으면 초기형 있으면 그다음이다. 12년 제품은 정면을 보는 버전이 있지만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내기 시작한다. 특히 첫번째 골드포일(cheesy gold foil)이라는 현재 평가가 제일좋은 올드바틀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본 가격이 100만원 정도였는데 요즘 1.5배정도는 더 올랐다. 나머지들은 200달러안쪽으로 충분히 구한다. 대부분 고숙성들은 도수

서초 싱글몰트의 성지 미드나잇[midnight]-BAR [내부링크]

2월13일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미드나잇에 또 놀러갔습니다. 점점 좋은 위스키가 많아 지는게 눈에 확 보였습니다. 미드나잇(mid night)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15 2층 연중무휴 19:00~03:00 0507-1456-2403 가게 인스타 및 DM 계정 Bar_미드나잇_Midnight(@bar_mid.nigh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42명, 팔로잉 5명, 게시물 7개 - Bar_미드나잇_Midnight(@bar_mid.night)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오시는 길 서초역1,2번출구나 교대역8,9번출구에서 5분정도 걸어오시면 됩니다. 대법원과 교대,서울중앙검찰청,중앙법원 또한 넉넉잡아 10분정도 걸립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타고 오셔도 편하실것 같습니다 이렇게 메머드커피가 있는 2층이 미드나잇입니다. 아직 간판이 완성이 안되서 찾기가 약간 어렵습니다 바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오시면 됩

블랙 앤 화이트 팍사레트 실험 (black & white)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만원대에 풀리는 흔히 흑구백구로 불리는 블랙앤화이트다. 거기에 팍사레트 숙성까지 보너스로 Color "Corn" -> "Old oak" 색에서는 팍사레트의 효과가 눈에 띈다. NOSE(향) key word:유산취,스파이시,백설탕,오키,스모키 -첫향부터 강한 유산취가 짙게 깔림 -후추같은 스파이시 -단 향의 정도는 백설탕의 느낌 -굉장히 고소함 -스모키함이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짐 -향은 은근 직관적이게 좋음 한줄평:특징잡기 어려운 단순한 블랜디드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오키,곡물,스모키 -첫입부터 그레인이 느낌이 강하게 잡힘 -알코올이 굉장히 심하게 튐 -생쌀같은 고소함 -스모키함이 끝 맛에 강하게 잡히나 금방 사라짐 한줄평:맛이 텅텅빔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스파이시 -기분 나쁜 스파이시가 길게 유지됨 한줄평:기대한 내가 바보 총점: 팍사레트 Nose의 변화 -포도껍질 느낌의 시트러스 -알코올 튀는게 더 심해짐 -오키함

베리올드 세인트 닉 하베스트 라이 리뷰 (Very Olde St. Nick Harvest Rye)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라이 위스키며 고도수인 베리올드 세인트닉이다. 스펙 도수:59.8% 용량:750ml 가격:20만원 Color "Old gold" 버번이라 색은 의미가 중요하지 않다. NOSE(향) key word:스파이시,시트러스,오키,바닐라,체리,생풀,빵 -40도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찌르는 게 없음 -후추같은 스파이시함도 전체적으로 깔려있음 -굉장히 시트러스하며 레몬보다 윗단계 다른 향을 잡아먹음 -농축된 오키함과 바닐라의 향기 -설탕을 토칭한 느낌의 매우 달달한 향 -끝에서 약간의 체리,오렌지의 늬앙스 -생풀의 늬앙스는 있으나 미비함 -파리바케트 들어온듯한 고소함 한줄평:ㅈㄴ달고 시며 자극적, 라이특색이 강하지 않음 총점: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바닐라,체리,오키,생풀 -도수에 맞는 타겸감을 줌 -맛에서도 마찬가지로 시트러스함이 너무 강함 -후추같은 스파이시도 강한 편 -뒷 맛에서 기분 좋은 체리가 느껴짐 -사탕에 설탕 찍어먹는 느낌의 달달함 -도수대비 먹

발베니 위크 오브 피트 14 리뷰 (balvenie week of peat 14)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스토리시리즈 중 하나인 발베니 위크 오브 피트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8.3% 가격:16~20만원 Color "Amber" 그냥저냥 숙성,캐스키대비 평범한 색상 NOSE(향) key word:중피트,스모키,빵,솔티,오키,스파이시 -발베니 생각하며 마시면 놀라는 피트의 느낌(중간정도) -스모키가 마치 곡물의 탄 향 -짭짤한 정도는 중간의 느낌 -버터보다는 덜 고소한 느낌 -스파이시함이 좀 부정적으로 다가옴 -중간정도의 단 맛 한줄평:발베니치고는 특이하나 피트위스키로 말하기에는 애매함 총점: PALATE(맛) key word:피트,스파이시,오키,스모키,고소함 -중피트와 스모키의 조합이 완벽하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는 느낌이 강함 -향에서 느껴진 스모키함이 맛까지 이어짐 -고소함이 마치 빵집에 들어온 느낌 -특유의 기분 나쁜 스파이시는 맛까지 유지됨 -맛의 팔레트는 넓지 않음 -입안이 매우 텁텁해짐 한줄평:발베니의 장점과 피트의 만남 총점: FINISH(여운

글렌알라키 11 토니포트 (glenallachie tawny port)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글랜알라키 11 토니포트다. 10은 평가가 좋은걸로 기억하며 매우 기대된다. 스펙 용량:700ml 도수:58.6% 가격:15~18만원 Color "Deep copper" 루비포트 피니쉬인만큼 색은 진하다. NOSE(향) key word:쉐리,향수,빵,스파이시,오키,꽃,시트러스 -밝은 늬앙스의 쉐리느낌이 낮게 깔림 -인공적인 향수느낌이나 비싼 향수의 향 -고추같은 스파이시가 부정적으로 강하게 느껴짐 -들꽃같은 화사한 향이 느껴짐 -레몬같은 스트러스도 강함 한줄평:루비포트의 특성은 거의 없음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시트러스,꿀,꽃,고소함 -고추같은 스파이시가 너무 지배적 -갓 지은 밥같은 고소한 맛 -시트러스함도 너무 과하게 느껴짐 -단 맛도 밸런스가 무너진 느낌이며 마치 서양꿀 -플로워한 느낌이 드나 너무 인공적임 -먹고난뒤 입이 너무 텁텁함 한줄평:너무 쓰다. 총점: FINISH(여운) key word:페브리즈 -피니쉬는 매우 짧은편 -꽃

글렌리벳 12 리뷰 (glenlivet 12) [내부링크]

요즘 5~6만원대에 자주 보이며 호불호가 없는 글렌리벳이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0% 가격:5~6만원 Color "Old gold" 글렌리벳의 가장 기본적인 제품인만큼 옅다. NOSE(향) key word:청사과,스파이시,오키,시트러스,바닐라 -바닐라,오키같은 버번캐 특성이 지배적 -청사과 같은 밝은 늬앙스의 과일 -스파이시는 강하지 않음 -레몬보다 더 시큼한 시트러스 -향의 스펙트럼은 넓지않은 편 -달달한 느낌도 백설탕처럼 달다. 한줄평:향만 맡아봐도 하이볼용 총점: PALATE(맛) key word:청사과,설탕,시트러스,화장품,스모키 -갓 딴 싱싱한 밝은 청사과의 맛 -백설탕 같은 순수한 달콤한 맛 -굉장히 시큼하며 레모나같음 -인공적인 화장품맛이며 약간 부정적 -끝에서 스모키함이 느껴짐 -알코올은 약간 튄다. 한줄평:호불호가 없을만한 맛 총점: FINISH(여운) key word:바닐라,들꽃 -피니쉬가 동급 12년치고는 긴 편 -기분 나쁜 피니쉬는 없다. -바닐라와 들

야마자키12 리뷰 (yamazaki 12)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재패니즈 위스키이며 품절대란을 일으킨 야마자키다. 스펙 도수:43% 용량:700ml 가격:35~40 Color "Deep copper" 12년치고는 색이 짙다. NOSE(향) key word: 밝은쉐리,민트,미네랄,빵,시트러스 -평범한 밝은 쉐리캐 느낌이 강하다 -민트와 미네랄의 특이한 밸런스(이게 미즈나라의 느낌인가) -마치 딸기같은 시트러스함 -너무 오버쿡된 빵 느낌의 고소함 -완벽한 밸러스 -스파이시,오키함이 전혀 안잡힘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좋은 향만 존재 -단 향의 매우 강함 한줄평:가격대비는 아쉬우나 12년 체급은 아님 총점: PALATE(맛) key word:오키,스파이시,시트러스,스모키 ,열대과일,바닐라 -미즈나라 특유의 애매한 스파이시와 오키함 -레몬 씹어먹는 시트러스함 -밝은 쉐리캐의 특성이며 열대과일 느낌 -전체적으로 옅게 깔리는 탄 곡물의 스모키함 -단 맛의 정도는 매우 약하며 생쌀정도의 고소함 -농축된 바닐라의 느낌이 끝에서 잡힘 -알코올

노하스밀 버번 리뷰(noah's mill)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버번인 노하스밀이다 스펙 도수:114.3proof(57.15%) 용량:750ml 가격:17~20 22년도 배치 Color "Russet" 저숙성이지만 색이 매우 짙다 NOSE(향) key word:스파이시,오키,생풀,바닐라,시트러스 -버번치고는 펀치력은 많이 부족 -스파이시와 오키함은 강하나 바닐라가 약함 -끝에서 느껴지는 시큼함 -라이 특유의 민트가 전체적으로 깔려있음 -바게트빵 같은 고소함 한줄평:내가 아는 도수높은 잘만든 버번 총점: PALATE(맛) key word:오키,바닐라,스파이시,민트 -맛에서는 중간 급의 타격감 -향과 달리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절제됨 -바닐라 느낌이 매우 강하게 잡힘 -라이의 민트향은 자기 주장이 강함 -굉장히 고소함 -딱히 특성은 없음 한줄평:타격감이 아쉬운 스카치스러운 버번 총점: FINISH(여운) key word:민트,오키,바닐라 -피니쉬는 매우 긴 편 -화한 민트와 오키함,바닐라가 길게 느껴짐 한줄평:라이비중이 높아서 특색이

오반 리틀베이 리뷰 (oban little bay)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오반이다 은근 보기힘든 바틀이다 스펙 도수:43% 용량:700ml 가격:7~9만 Color "Amber" 색이 나스라 그런지 매우 옅다 NOSE(향) key word:시트러스,스모키,오키,고소함,스파이시,솔티,민트 -스트러스함이 매우 강하며 마치 썩은 레몬 -스모키함이 전체적으로 깔려있음 -스파이시,오키함은 거의 없다 -유산취도 약간 끝에 존재한다 -빵 같은 고소함 -짠 향이 존재하나 미비함 -민트함이 에어링될수록 강해짐 한줄평:굳이 사먹을 필요는 없는 느낌 총점: PALATE(맛) key word:민트,스모키,오키,스파이시,바닐라 -민트함이 전체적으로 지배적 -스모키함도 깔려있으나 미비 -고추같은 스파이시가 지배적이나 긍정도 부정도 아님 -스파이시,오키함 -끝에 생풀같은 늬앙스 -바디감이 너무 약함 -바닐라 늬앙스가 끝에서 강조됨 -밸런스도 약간 무너진 느낌 한줄평:너무 무난무난함 총점: FINISH(여운) key word:바닐라,스파이시 -피니쉬는 거의 없는 편

로즈아일12 리뷰 (roseisle 12)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2023sr중 평가가 제일 좋은 로즈아일12다. 로지아일 첫 제품인만큼 기대가 된다. 스펙 용량:700ml 도수:56.5% 가격:14~16만원 Color "Deep gold" 풀버번캐치고는 매우 색이 짙다. NOSE(향) key word:시트러스,바닐라,말린 청사과,오키,스파이시,스모키 -직관적인 달달함이 느껴진다. -농축된 바닐라의 느낌이 느껴진다. -밝은 느낌의 과일느낌이며 마치 말린 청사과 느낌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거슬리지 않음 -굉장히 시트러스하며 레몬보다는 약한 느낌 -끝에서 미비한 스모키가 느껴지나 금방 사라짐 한줄평:장점을 극대화,단점을 최소화 한 버번캐 총점: PALATE(맛) key word:바닐라,시트러스,청사과,백설탕,오렌지껍질,오키,스파이시,바닐라,스모키 -향에 비해 맛에서는 오키함과 스파이시가 지배적 -농축된 바닐라의 느낌이 사실상 현행중에 최고 -굉장히 달달하며 마치 백설탕 씹어먹는 느낌 -시트러스함은 마치 오렌지필(껍질)의 느낌 -갓 따

조니워커 그린라벨 리뷰 (johnnie walker green label) [내부링크]

한때 오픈런의 주인공이자 가격대비 완벽하다고 불리는 블랜디드 몰트인 그린라벨을 먹어볼 예정이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3% 가격:7~8만원 Color "Amber" 색이 그렇게 진하진 않다. NOSE(향) key word:약피트,시트러스,백설탕,서양배,유산취,서양배 -피트향이 진하지 않으며 약피트에 가깝다. -굉장히 시트러스하며 마치 레몬같다. -유산취,곡물비린내가 약간 남아있다. -시원한 서양배의 느낌이 강하게 든다. -백설탕 같은 매우 직관적인 달콤함 한줄평:괜히 입문용의 교과서가 아니다. 총점: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피트,스모키,스파이시,오키,솔티,백설탕,고소함 -향에비해 비트는 강하나 아직까지는 약피트 -스모키함이 에어링될수록 강해짐 -오키함과 스파이시(후추)느낌은 매우 연하다. -짭짤한 느낌이 있으나 딱 중간정도 -향에 비해 절제된 단 맛 -갓 지은 밥느낌의 고소함 한줄평:나쁘지는 않으나 뻔한 맛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스파이

그린라벨 올드바틀 리뷰 (johnnie walker green label)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그린라벨 구구형이다. 2000년대 초반 모델이다 스펙 용량:200ml 도수:43% 가격:3만원 Color "Amber" 현행과 별반 다르지 않다. NOSE(향) key word:구황작물,시트러스,피트,빵,스모키 -피트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음 -올드바틀의 특징인 생고구마의 향 -스모키함이 매우 직관적으로 에어링할수록 더 커짐 -시트러스함은 현행과 다르게 귤같은 시트러스함 -단 향은 매우 적게 느껴짐 -직관적인 갓구운 빵같은 고소함 한줄평:호불호가 매우 갈릴 느낌의 향 총점: PALATE(맛) key word:구황작물,피트,미네랄,먼지,시트러스 -군고구마와 생고구마 그 사이의 어딘가의 맛 -피트함이 느껴지나 미비함 -스모키의 자기 주장이 강하며 전체적으로 느껴짐 -시원시원한 미네랄 느낌이 남 -먼지느낌이 낮게 깔리며 맛자체들도 낮게 깔림 -시트러스함이 느껴지며 마치 상한 귤느낌 한줄평:힘이 없는 그린라벨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스모키,오키,스파이시

티처스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teacher's) [내부링크]

오늘 알아볼 술은 블랜디드인 티쳐스다. 구구형들은 스모키함과 시트러스가 매력적이라 하이볼 만들어먹으면 사실상 탑티어급(Goat)이다. 강추한다. 키몰트는 아드모어와 드로낙이며 가격대는 구형은 3~4천엔 한국은 5만원정도 신형은 2천엔정도며 한국에는 정식으로 안나왔다. 1900~1950년도 티쳐스 생각보다 티쳐스의 역사는 길다. 광고포스터는 1908년에 제작됐으며 좌측의 그림처럼 디자인은 50년도까지 길게 유지됐다. 가격은 80유로대로 거래되며 평가는 없다. 1960~1970년도 티쳐스 빌리형님의 위스키 입문으로 유명하다. 가운데 있는 문양에 빨간색 글씨로 둘러싸져있으며 가격대는 4~5만원이다. 미니어쳐로 먹어봤는데 처음 겪어보는 시트러스함이 신기했다. 뒤에 선생님이 무섭게 쳐다보고 있다 1980~1990 하이볼용으로 유명한 제품들이다. 문양에서 빨간색 글씨가 빠지는게 특징 60년도 제품을 먹고 맘어 풍물시장에서 보이길래 냉큼 가져왔다. 에어링할수록 스모키함이 부각되고 특유의 시트러스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2.09) [내부링크]

오늘은 선날이라 좋은 물량이 없을줄 알았지만 은근 좋은게 많았습니다. 원래 토욜에 가지만 선날이라 이번에는 금욜에 본가내려가는김에 들렸습니다. 오늘은 저포함 총3명이서 같이 같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대구에서 오신분 설연휴에 서울 올라오시김에 같이가자고 블로그보고 연락주셨습니다. 아직 위스키를 많이 접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저번에 샀던 하프 레

벤리악 10 리뷰 (benriach 10)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벤리악10이다. 풍물시장에서 6만원주고 사왔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3% 캐스크:버번쉐리스까 숙성:10년 Color "Pale gold" 색이 쉐리가 들어갔는데도 매우 연한 편이다. NOSE(향) key word: 스모키,청사과,요거트,피트,오키,스파이시,시트러스,백설탕 -첫향부터 기분좋은 스모키함이 반겨주며 지배적 -상큼한 청사과 계열의 향 -피트함도 매우 연하게 느껴짐 -오키함과 스피이시는 강하지 않음 -저숙성 피트 특징인 요거트 느낌이 약간 잡히나 금방 사라짐 -끝에서 레몬같은 시트러스함이 강하게 잡힘 -충분한 에어링뒤 밝은 늬앙스에 쉐리캐 특징이 잡힘 (저숙취에 묻히는 느낌) -백설탕같은 직관적인 달달함 한줄평:저숙취가 있으나 다채로운 팔레트 총점: PALATE(맛) key word: 스모키,스파이시,피트,빵,오키,바닐라 -맛에서도 스모키함이 지배적이다 -피트함도 느껴지나 거의 없음 -후추같은 긍정적인 스파이시 -버터와 빵 그 사이의 고소한 느낌 -오

벤로막 10 리뷰 (benromach 10)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벤리악10이다. 풍물에서 6만주고 가져왔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3% 캐스크:쉐리버번스까 Color "Yellow gold" 방금전 먹었던 벤리악10과 스펙은 똑같으나 약간 더 짙음 NOSE(향) key word :피트,스모키,갈변사과,유산취,생풀,오키,스파이시 -피트함이 지배적으로 깔려있음 -스모키함도 느껴지나 피트에 가려짐 -마치 갈변되고 물렁물렁해진 사과의 늬앙스 -저숙성피트의 유산취가 약간 느껴짐 -제초하고 쉴때 나는 생풀의 느낌 -알코올은 약간 찌름 -뒤에서 오키함과 스피아시가 느껴지나 미비함 -버번과 쉐리캐특성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음 한줄평:호불호가 있을만한 향 총점: PALATE(맛) key word:피트,시트러스,솔티,스파이시,곡물 ,민트,스모키,오키,바닐라 -피트함이 라가불린 느낌이며 라가불린보다 피트함이 강함 -스모키함도 자기주장이 매우 강함 -시트러스함도 보통정도 -첫맛에서 꽤나 짭짤한 솔티함이 느껴짐 -후추같은 스파이시가 긍정적이지도

까뮤 xo 슈페리어 꼬냑리뷰(camus xo superior)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까뮤 xo 슈페리어(1980년도)다 풍물시장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스펙 용량:700ml 도수:40% 가격:무료(시세16만원) 등급:Xo 1980~1990년도 추정바틀 Color "Russet" 꼬냑이라 색은 중요하지 않다. NOSE(향) key word :건포도,생포도,시트러스,한약,오키,스파이시 -건포도와 생포도 그 사이에 걸쳐있는 향 -단 향의 강도는 매우 달달함 -한약 늬앙스도 강하게 잡힘 -중간정도의 시트러스함 얕게 절제됨 -고추같은 스파이시,오키함도 보통정도로 잡힘 -완벽한 밸런스형 -향이 무겁게 가라앉아 있음 한줄평: 좋게 말하면 육각형,안좋게 말하면 특색없음 총점: PALATE(맛) key word: 한약,민트,건포도,스파이시,플로워,미네랄,오키 -한약 늬앙스의 맛이 첫입에 느껴짐 -민트의 화한 느낌이 혀를 감싼다. -고추같은 스파이시,오키함이 약간 부정적임 -제비꽃같은 플로워함이 뒤에서 매우강함 -포도잼같은 달달한 맛 -훌륭한 바디감 또한 존재

블루라벨 vs 로얄살루트21 vs 발렌타인21 비교분석 [내부링크]

흔히 블랜디드 3대장이라고 불리는 라인업들이다. (blue label,royal salute21,ballantine21) 쓸데없는 정보는 다 제외하고 필요한 정보만 포함하여 비교분석을 한번 진행해보겠다. 판매량 이딴건 중요하다고 생각안하며 그 이유는 위스키는 개인취향이 매우 강하며 솔직히 3대장들은 맛이나 판매량이나 거기서 거기다. 소속회사 발렌타인과 로얄살루트는 페르노리카 소속이며 (시바스브라더스가 페르노리카 소속) 블루라벨은 디아지오의 소속이다. *밀튼더프의 경우 로얄살루트,시바스리갈의 키몰트였으나 발렌타인에 넣기위해 빼버렸다. 가격(PRICE)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일본기준 블루라벨 >로얄살루트21>발렌타인21 블루라벨 13000~17000엔 로얄살루트 7000~11000엔 발렌타인 6000~9000엔 한국대형마트 기준 블루라벨>로얄살루트21>발렌타인21 블루라벨 25~30만원 로얄살루트 20~25만원 발렌타인 17~25만원 깡통시장,풍물시장,남대문기준 블루라벨>로얄살루트2

하이랜드파크 12 리뷰 (highland park 12)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하이랜드파크 12다 개인적으로 입문용 피트에서는 최강이라 생각 스펙 용량:700ml 도수:40% 가격:8~9만원 Color "AMBER" 쉐리캐지만 색은 애매하다 NOSE(향) key word:피트,스모키,청사과,스파이시,오키,바닐라,민트,솔티 -피트는 약피트에 가깝다 -특이하게 민트향이 느껴져서 시원한 느낌 -청사과에 가까운 약한 시트러스에 약한 단향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거의 느껴지지 않음 -끝에 스모키함이 강하게 잡히며 피트와 따로 놈 -솔티한 짠 느낌도 뒤에 강하게 잡힘 -향에서는 쉐리캐가 지배적 한줄평:피트가 들어간 포카리스웨트 총점: PALATE(맛) key word: 약피트,시트러스,곡물,솔티,스파이시,오키,바닐라,생풀 -향에 비해 맛은 비어있는 느낌 -바디감도 매우 얇다 -피트함이 처음에 쫙 깔리나 약하다 -매우 짭짤하며 탈리10보다 1.5배정도 -맛에서도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거의 느껴지지 않음 -단맛의 정도는 강하지 않음 밥의 단 맛 -쉐리캐가 맛에

조니워커 블랙라벨 리뷰 (johnnie walker black label)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블랙라벨 현행이다. 선물받은 200ml다. 최근에 비싼바틀들,구형바틀같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것만 먹어대서 좀 더 대중적인 리뷰를 남겨야할듯해서 남겨봅니다. 현행 블랙라벨은 거의 2년만?인듯 Color "Deep gold" 12년 블랜디드치고는 매우 짙은 색 NOSE(향) key word:유산취,스모키,피트,청사과,시트러스, 오키,스파이시,곡물 -쿨일라의 유산취가 지배적이다. -스모키함이 느껴지고 그 다음 약피트가 느껴짐 -보통 느낌의 시트러스 -밝은 과일의 느낌이며 마치 청사과 같은 향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거의 없는 편 -완벽한 밸런스 -갓 지은 밥같은 고소함 -매우 달달한 요거트의 향 한줄평:잘 팔리는데는 이유가 있다. 총점: PALATE(맛) key word:피트,스모키,오키,스파이시,솔티,고소함 -첫 맛에서 피트가 느껴지나 금방사라짐 -피트 다음 느껴지는 미세한 스모키함 -달달한정도는 딱 보통 -향에서는 거의 안느껴지는 스파이시,오키함이 어느정도 자기

벤리악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benriach) [내부링크]

벤리악도 저번에 소개한 벤로막과 비슷하다. 구형은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으며 현행은 개꿀맛이다. 그나마 빌리형님이 맡았을 때 바틀은 평가가 좋다. 2003~2017년까지 벤리악을 관리했으며 자신의 제품의 특성이 나오기전에 드로낙과 같이 처분했다. 그리고 알라키로 도망갔다. 혀튼 이 형님은 도망이랑 구라치는 건 탑이다. 빌리형님의 벤리악이 유명한 이유는 빌리형님은 항상 안유명한 증류소를 사서 좋은 캐스크를 다쓰고 도망가기 때문에 맛 하나는 보장한다. 혀튼 벤리악 올드바틀은 평이 안좋고 가격도 싸니 바가지쓰고 사지말자. 또한 벤리악은 자주 망해서 올드바틀이 없다. 그래서 별로 할 말이 없다. 1990년도 벤리악 이 친구가 처음으로 나온 벤리악 정규라인이다. 그 전에는 독병아니면 없다. 가격도 50유로대이며 딱히 평이 좋진 않고 정보도 아예 없다. 빌리 인수 후 2014년 이전 모델 이런 흰색 배경에 색있는 집그림이 2014년 이전 모델들이다. 가격은 엄청나게 저렴하다. 23년도 8월에

탐듀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tamdhu)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현재 쉐리캐를 가장 잘쓰는 증류소를 1개를 뽑는다면 탐듀를 뽑을 것이다. 가격은 비싸긴하지만 얘만큼 기본 라인업에서 완벽한 쉐리캐의 느낌을 주는건 알라키12,15뿐이다. 쉐리느낌을 넘어 꼬냑같은 달달함을 선사하는 탐듀는 독보적이다. 탐듀 또한 특정 구형제외하고는 현행이 압도적으로 맛있다. 1960~1980 탐듀 탐듀 올드바틀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첫번째 사진인 60년대 바틀은 엄청나게 고평가 받는다. 60년대 16년바틀은 1000유로가 가까이하며 정식라인업을 제외하고 독병라인도 엄청 비싸다. 70년대 바틀부터는 힘이 빠져 200유로며 80년대 바틀도 200유로정도한다. 쉐리캐 유무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1990~2010 탐듀 첫번째 사진은 80년도후반~90초반 제품이고 250유로정도한다. 두번째 사진이 90년대부터00년도다. 세번째 사진이 13년까지의 제품이다. 가격 자체는 둘 다 비싸지 않다. 현행 탐듀 기본적인 라인업인 12,15,cs다. 기본라인업부터 그냥

2달만에 방문자1000달성,그외 주저리주저리 [내부링크]

운이 많이 따라줘서 드디어 1000을 찍었다 솔직히 순방문자 1000을 찍을지 몰랐다. 대만추천글이 드디어 검색상위권 올라가서 그거 때문인가 그랬는데 갑자기 이 글이 조회수가 높아졌다 츠누키 위스키 소개 및 라인업정리(tsunuki) 츠누키 증류소는 홈보주죠의 마르스 소속이다. 잘 모르던데 홈보주죠의 마르스는 증류소는 신슈(Shinshu)... m.blog.naver.com 평상시에 조회수 10도 안넘는 매니악한 증류소라 왜 오르지 해서 커뮤니티 들어가봤더니 꽐라형님이 추느키언급해서 조회수가 떡상했다 영상에서 이번 츠누키가 존맛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다른 츠누키 제품들도 살짝 보여주셨는데 내가 딱 블로그에서 소개한 싱캐들이 있어서 반갑기도? 내가 보유한것들도 있고 덕분에 이번주 글도 안쓰고 나비효과로 등수가 올라갔다 아무도 정리안해놔서(누가 이걸 정리하겠냐만) 내가 최상단에 뜨고 정리도 잘해놔서 당분간 개꿀빨듯하다 내가 산 재패니즈는 야마자키,히비키,하쿠슈는 존재하지도 않고 전부 야마

피트위스키 가격대별 추천 (Peat whisky) [내부링크]

피트 위스키는 매우매우 호불호가 심하다. 특유의 양호실냄새,숯 향,정로환,탄 향 부정적으로 느낄만한 향들이다. 그러나 먹으면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나 또한 매우 피트위스키를 극호하며 다양성의 범주가 매우 넓어서 좋다. 짠 맛과 피트의 환상적인 조합 버번캐와 쉐리캐를 섞어 피트 감칠맛을 극한으로 너무 좋다. 간한하게 피트위스키를 소개하면 피트위스키의 탄생은 위스키의 탄생과 같으며 증류할 때 바로 집 옆에 이탄이라는 좋은 연료가 있으니 쓰다보니 은근 맛좋아서 계속 썻다는 카더라썰 또한 피트위스키의 큰 장점은 아저씨들이 아직까지 안건드려서 가격이 저렴하다. *왠만한 레전드바틀들은 약피트다. *피트와 스모키는 다른 개념이다. *유명한 말인 "Love or Hate" 5만원 언더 둘 다 최근에 나왔으며 가성비로 소문나 선뜻 샀다가 도저히 못먹겠다고 남긴 아저씨들이 많다. 그래도 이 친구들만큼 가성비 좋은 피트위스키는 없다. 스모키스캇(smoke scot)의 경우 트레이더스에서 3만원

올드파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old parr) [내부링크]

오늘 알아볼 술은 올드파다. 개인적으로 올드파를 안좋아하는데 단 한번도 변질안된 올드파 올드바틀을 아직까지 못먹어봤다 *올드파의 경우 캡변질이 심하다 딱히 특징이 많지 않지만 편하게 데일리로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단하게 정리할수있으니 설명은 최소화 하겠다 1960~1970 라벨지가 영문이 덕지덕지 써져있고 병목에 있는 글씨가 일직선으로 써져있다. 가격대는 올드바틀~현행까지 일본에서 3천엔 한국에서는 5~6만원정도한다 1980~1990 별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병목에 글자가 대각선으로 써져있으며 아래에 용량과 도수가 써있다 직전 구형 이제부터 18년이 나온다 superior라는 글씨가 써지며 18은 일본에서 5천엔대며 한국에서는 10만원이다 이제 라벨지에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현행 이제 할아버지가 라벨지 전체에 연하게 들어간다 돈키호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친구다 이제 18이 크게 써져있다 그 외 신기한 바틀 이렇게 생긴 리미티들도 있다. 정보는 많지 않고 가격대는 100유로대다

딤플,핀치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dimple,pinch) [내부링크]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딤플이랑 핀치는 같은 제품이다. 단지 딤플의 미국수출품 이름이 핀치일 뿐이다. 딤플의 경우 키몰트는 글렌킨치와 링크우드다. 가격대도 최신형은 2만원대 구형은 3만원대인 가성비 제품이며 구형의 경우 스모키함이 매력적이다. 엄청 맛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가격대비는 훌륭하다. *딤플은 보조개란 뜻이다. ~1950 핀치와 딤플 둘 다 헤이그 & 헤이그가 있으면 50년도전의 제품이다. 뒤에 헤이그 각인 버전도 있는데 사진을 못찾았다. 가격은 한국,일본에서 3만원에 구한다. * haig&haig 베컴이 광고하던 위스키 회사다. 1960~1970s 이 당시에는 특이하게 줄이 묶여있으며 아직까지 왕실칭호가 박혀있다. 좌측이 60년대 모델이며 아래라벨지에 숙성년도가 없다. 우측이 70년대 모델이며 12년이 박혀있다. 한병 완병해봤는데 생고구마와 스모키함이 매력적이다. 근데 굳이 한번 더는 안사먹듯하다. 1980~1990 아쉽지만 이때부터 핀치라는 말이 사라진다. 디자인이 간단해

마르텔 꼬르동 블루 꼬냑 리뷰 (martell cordon bleu)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꼬르동 블루다. 꼬르동블루의 뜻은 "파란 리본"이다 용량:50ml 가격:3만원(선물받음) 도수:40% Color "Burnt umber" 꼬냑한테 색은 의미없지만 엄청 짙다. NOSE(향) key word:포도잼,오키,버터,깨,시트러스,스파이시,민트 -절제된 달달한 향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에어링 할수록 단 맛이 강조되며 포도잼의 느낌 -깨를 연상시키는 고소함이 느껴진다. -버터를 가열했을 때 그 느끼한 향이 느껴진다.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시트러스도 완벽하게 중간을 유지한다. -끝 향에서 스파이시 뒤 민트 느낌이 든다. 한줄평:밸런스형 총점: PALATE(맛) key word:버터,생포도,오키,시트러스,스파이시 -알코올이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넘어간다. -단 맛의 정도는 강하지 않다.(생포도) -향에 비해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강하며 부정적. -삼겹살 지방을 먹는 고소함 -포도씨앗 같은 시트러스함 -맛의 깊이가 부족해 팔레트 찾기가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2.03) [내부링크]

오늘은 정신이 너무 없었습니다. 저포함 총 10시에 5명 11시에 1명을 안내하냐고 힘을 너무 많이 썻습니다. 오늘은 물량이 좋은게 많이 없었지만 일행분들에게는 추천할만 친구들은 많이 존재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멀리서 찾아오신 분 구미였나? 엄청 멀리서 오신분이 계셨습니다. 위스키는 접한지 1달차시고 시골에 살다보니 위스키사기 힘드셔서 한번

[서울 서초] 인스타 감성 위스키바 - 미드나잇(Mid-night) [내부링크]

2024년 2월 1일에 오픈한 깔끔하고 인스타 감성자극하는 위스키바에 놀러갔습니다. 미드나잇(mid night)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15 2층 연중무휴 19:00~03:00 0507-1456-2403 가게 인스타 및 DM 계정 Bar_미드나잇_Midnight(@bar_mid.nigh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명, 팔로잉 5명, 게시물 4개 - Bar_미드나잇_Midnight(@bar_mid.night)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오시는 길 미드나잇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46길 15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는 서초역과 교대역 중앙에 위치하며 걸어서 3~5분정도 걸립니다 대법원과 교대,서울중앙검찰청,중앙법원 또한 넉넉잡아 10분정도 걸립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공영주차장 제외하고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게 진짜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아란 마크리무어 cs 리뷰 (arran machrie moor cs)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흔히 은개라고 불리는 마크리무어 cs다. Color "Pale gold" 나스에 버번캐답게 색은 매우 연하다. NOSE(향) key word:피트,스파이시,청사과,오키,바닐라 ,풀, -피트함이 매우 약하다.(약~중피트) -후추같은 스파이시함 지배적이나 긍정적 -청사과 느낌의 과일 늬앙스 -버번캐의 특성이 기본적으로 느껴짐 -벌초하고 쉴 때 나는 생풀의 향 -스월리할수록 단 향이 강해짐 -알코올은 좀 많이 치는 편 한줄평:무난무난 저숙성 피트 총점: PALATE(맛) key word:피트,스파이시,오키,바닐라 -피트는 매우 연하게 느껴짐 -후추같은 스파이시가 부정적으로 느껴질쯤 긍정적으로 변함 -오키함과 바닐라가 지배적 -맛의 팔레트가 넓지는 않음 -끝에서 메탄올 느낌이 강함 -피트가 뒤에서 한번 더 강렬하게 느껴짐 한줄평:솔티함이 추가됐다면 완벽했다. 총점: FINISH(여운) key word:피트,오키,스파이시,청사과 -나스치고는 피니쉬가 길다. -산뜻한 과일의

아드벡 우거다일 리뷰 (ardbeg uigeadail)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한 때 금가달vs적가달 논쟁이 있었던 우가달이다. Color "Corn" 쉐리,버번 스까치고 매우 옅은 색 NOSE(향) key word:피트,가죽,스파이시,스트러스,솔티,곡물,건초 -피트는 강하지 않음(중피트) -새지갑 같은 가죽의 향이 지배적 -상한 레몬같은 시트러스함도 강함 -청양고추 느낌의 스파이시가 있지만 긍정적 -솔티함이 특이하며 마치 항구에 오래되서 썩은 다시마 -고소한 곡물의 느낌도 강함 -민트느낌보다 마른 건초의 늬앙스 - 한줄평:옛날에 먹던 우가다일보다 확실히 쉐리느낌은 사라지고 피트가 강해짐 총점: PALATE(맛) key word:피트,스트러스,스파이시,곡물,오키,바닐라,건초 -피트는 약간 강하며 금방 사라짐 -레몬 같은 시트러스함도 매우 강함 -곡물의 순수한 고소함이 매력적 -청양고추같은 스파이시가 매우 부정적으로 다가옴 -쉐리캐를 잘못썻을 때 부정적인 느낌들이 전체적으로 전부 느껴짐 -버번캐 특성들도 긍정적으로 다가오진 않음 -바싹 말라버린

스프링뱅크 10 리뷰 (springbank 10)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논란의 스프링뱅크다. Color "Yellow gold" 쉐리,버번 스카캐로 알고 있는데 매우 연한색 NOSE(향) key word:스모키,소금,피트,오키,바닐라,단 향,시트러스 -피트보다 스모키느낌의 향이 먼저 다가옴 -피트가 강하진 않음(약피트) -솔티한 향이 중간쯤에 향을 압도함 -쉐리보다 버번캐의 특성이 압도적 -단 향의 늬앙스는 마치 요구루트느낌 -끝에서 레몬같은 시트러스가 강함 한줄평:저숙성치고는 완벽하나 가격대비는 최악 총점: PALATE(맛) key word:피트,솔티,시트러스,빵,풀내음,오키,바닐라 -향에서 느껴진 피트보다는 강하게 느껴짐 -바닷물에 푹젹신 미역같은 솔트함이 강함 -피트가 지나간 자리에는 레몬같은 시트러스가 느껴짐 -갓 구운 빵같은 고소함이 끝에서 강하게 느껴짐 -건초같은 풀의 향이 잡힌다. -충분한 스월링 이후 오키함과 바닐라 또한 강하게 느껴짐 한줄평:저숙성에서 대체제가 없는 맛 총점: FINISH(여운) key word:피트,빵

라가불린 16 리뷰 (lagavulin 16)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라가불린16이다. 내가 가장 많이 먹는 위스키다. Color "Deep copper" 쉐리캐와 버번캐가 섞여 색이 진하다. NOSE(향) key word:고소함,피트,시트러스,요거트 -라가불린만의 특유한 고소함이 있다. 마치 할아버지가 깨타작하는데 옆에 있는 느낌 -중간쯤에 청사과식초 같은 시트러스가 강함. -피트는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깔려있다.(중피트) -유산취가 아닌 기분 좋은 가당요거트의 단 향이 지배적 -쉐리캐의 느낌도 약하게나마 느껴짐 -끝 향은 그전에 있던 향이 사라지고 고소함만 남음 한줄평:깨타작,아궁이 할아버지가 기억나는 맛 총점: PALATE(맛) key word:피트,오키,시트러스,밥 -피트함이 첫 맛부터 강렬하게 느껴지며 금방 사라짐 -향에 비해 단 맛은 거의 없는 편 -향에 느껴지는 시트러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끝에 미세하게 오키함과 스파이시가 잡힘 -갓 지은 밥같은 고소한 맛이 느껴짐 -밸런스는 완벽함 - 한줄평:향에 비해 비어있는 맛 총점

글렌리벳 스몰배치005 리뷰 (the glenlivet small batch) [내부링크]

한 때 면세전용으로 나오던 제품이다. 16년도정도에 병입됐으며 출시가는 1L에 14만원이였다. 현재는 레어캐스크로 이름바꾸고 나오다가 안보인다. 풍물시장에서 10만원주고 주워왔다. Color "Amber" 스까캐에 나스치고는 은근 짙다. NOSE(향) key word:스파이시,오키,바닐라,견과류,딸기,버터,스모키,꽃 -후추같은 스파이시가 존재한다. -버번캐 특성인 오키함과 바닐라가 주를 이룸 -밝은 쉐리캐 느낌이 느껴지며 자기주장이 강함 -마치 츄파춥스 딸기맛의 향 -알코올은 약간 튀는 편 -고소함을 넘어 약간 느끼할 정도의 향 -끝 향에서 스모키함이 강하게 느껴짐 -들꽃같은 꽃의 향 한줄평:노즈자체는 리벳21과 동급 총점: PALATE(맛) key word:바닐라,오키,스파이시,견과류,시트러스,스모키 -후추같은 스파이시가 부정적으로 혀를 때림 -알코올이 40도치고 매우 튀는 편 -레몬같은 시트러스함 -전체적으로 스모키함이 깔려있음 -버번캐특성이 평범한 정도로 꾸준히 느껴짐 -쉐리캐

커티샥 25 리뷰 (cuttysark 25)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커티샥 25년 숙성입니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좋아했던 그 술입니다. Color "Deep gold" 무난무난한 25년 숙성 블랜디드의 색 NOSE(향) key word:구황작물,먼지,시트러스,키위,오키,스모키 -올드 블랜디드의 특유의 구황작물이 강하게 느껴짐 -낮게 깔리는 먼지의 느낌이 미세하기 느껴짐 -키위같은 새콤시큼한 느낌의 과일 -오키함이 강함하진 않고 잔잔히 깔림 -끝 향에서 약간의 스모키함 한줄평:키위느낌이 매우 신선함 총점: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구황작물,스모키,스파이시 -매우 시트러스하며 레몬같은 느낌 -스모키함도 전체적으로 깔림 -기분 나쁜 스파이시가 잡힘 -군고구마 같은 구황작물에 엄청 달달함 -알코올은 약간 튀는 편 한줄평:스파이시만 없었다면 완벽했다. 총점: FINISH(여운) key word:구황작물,스모키,스파이시 -블랜치고 피니쉬가 긴 편 -다른 올드바틀은 구황작물에 피니쉬에 없는데 얘의 경우 길게 유지됨 -스

몽키 47 진 리뷰 (monkey 47)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진입니다. 항상 칵테일로만 먹어서 니트로 먹는건 거진 2년만 Color "white" 의미없으니 넘어가겠습니다. NOSE(향) key word:소나무,시트러스,민트 -향은 소나무 진액이 지배적 -도수에 비해 알코올은 부드러움 -레몬같은 시트러스함 한줄평:쥬니퍼베리 극호가 아니라 모르겠다. 총점:보류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소나무,민트,스파이시 -레몬 같은 시트러스함이 침을 고이게 만듬 -소나무 진액느낌이 맛에도 지배적 -민트와 건초 그 사이의 애매한 느낌 -스파이시가 끝에서 기분 나쁘게 잡힘 -도수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음 한줄평:맛의 팔레트가 매우 넓다. 총점:보류 FINISH(여운) key word:없음 -스피릿한테 피니쉬따윈 없습니다. 한줄평:평가불가 총점:보류 총평가:보류 애초부터 스프릿을 안좋아하고 니트로 먹어본 진들이 몽키47,핸드릭스,봄베이,탱커레이,고든,NO.3뿐이라 평가하기에는 부족한 것같다. 그래도 내 입맛에는 NO.3가 가장 맛

대만여행시 사올만한 위스키 추천 [내부링크]

일본은 이미 좋은 물량은 다 사라졌고 그나마 옥션을 사용해야 건질수 있다. 더스티헌팅(직접발로뛰기)하는 맛이 사라져 아쉽지만 우리에게는 대만이 있다. 대만리쿼샵 찾는 방법은 구글맵 whisky,liquor,bottle 같은 단어를 검색하면 잘 나온다. 이 글에서 추천하는 위스키들은 처음에는 국밥픽 후반에는 고수들의 픽이다. *고수들의 픽들은 좀 여러곳 가야한다. *대만은 아직 인터넷 발달이 느려 꿀딜이 많다. 대만여행전 이 글을 읽었다면 그 사람은 복받은거다. 노잼 3대장 재미없는 3대장들이다. (어휴 보기만해도 재미없다.) 스프링뱅크 10,15,cs,18까지 면세안쪽으로 구할 수 있다. 현재는 가격적인 메리트는 많이 떨어졌다. 글랜드로낙은 18,21이 국내가보다 2/3저렴하다. 난 개인적으로 21보다 18을 추천한다. 카발란 솔리스트는 최강의 국밥 그 자체다. 대만에서 나온 위스키니깐 메리트가 있다. 카발란 싫은 힙스터픽:오마르(omar) 대만 증류소이자 국영기업인 오마르다. 카발

[서초역,교대역] 새로 오픈하는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클래식바 - midnight [내부링크]

2024년 2월 1일 드디어 친구 바가 오픈했습니다! 위치는 서울에 있는 서초구며 서초역과 교대역과 가깝습니다! 아직 사장이 20대 나이지만 군생활빼고 바텐더 생활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위스키,칵테일,꼬냑 등에 해박하고 바 디자인도 여러번 컨설팅해봐서 바 디자인도 이쁘게 잘해놨습니다. (아직 미완성이라 사진은 나중에 첨부) 찾아오시는 길 미드나잇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46길 15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초역 1번이나 2번출구나 교대역 8번출구,9번출구,14출구에서 걸어서 대략 5분정도 걸립니다. 이 건물의 2층이며 메머드커피 옆의 엘레베이터나 부동산 옆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위스키 라인업 유명하다는 라인업은 전부 들어가 있습니다! 워낙 바텐터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좋은 라인업을 초도물량으로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싱글몰트 라인업은 글랜파클라스,글랜알라키,글랜모렌지,글랜드로낙 맥켈란,발베니,라프로익,아드벡,포트샬롯 글랜리벳,글랜피딕,아란,달모어,카발란,

맥켈란 18 더블캐스크 리뷰 (macallan double cask)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친구 개업기념 맥18 더블이다. Color "Russet" 풀 쉐리캐스크답게 색이 진하다 NOSE(향) key word:다크초콜릿,살구,꽃,스파이시,오키 -전체적인 가당한 기분좋은 다크초콜릿의 향 -살구같은 늬앙스에 과실의 향 -제비꽃 있다면 이런 느낌이지 아닐까? -뒤에서 약간의 스파이시,오키함이 약하게 느껴짐 -향의 팔레트는 적으나 부정적인건 없음 -완벽한 밸런스 한줄평:향은 가격값을 한다. 총점: PALATE(맛) key word:오키,스피이시,플로워,땅콩 -맛이 약간 빈 느낌 -첫 입에 스파이시와 오키함이 튄다. -꽃느낌의 플로워함이 긍정적으로 다가옴 -단 맛의 강도는 얕은 편 -끝에 땅콩 느낌이 강하다. -산뜻한 쉐리느낌이다. -맛이 전부 연해서 맛의 팔레트 찾기가 어렵다 한줄평:맛없음 총점: FINISH(여운) key word:플로워,오키,스파이시 -피니쉬가 즐겁진 않고 짪다. -플로워한 느낌은 긍정적으로 다가옴 -고질적인 스파이시가 피니쉬를 방해함 한줄

발베니 싱글배럴 15 리뷰 (Balvenie single barrel 15) [내부링크]

오늘먹어볼 술은 발베니 싱글배럴15다 Color "Burnished" 15년 숙성과 풀쉐리치고는 옅은 색이다 NOSE(향) key word:딸기,스파이시,시트러스,빵,오키 -마치 딸기같은 늬앙스의 향이 난다 -곡물의 고소한 맛이 기분좋게 느껴진다 -밸런스는 완벽한 편 도수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후추같은 스파이시가 느껴지지만 잘 조절됨 -시트러스가 마치 딸기 씨앗 먹는 느낌 -오키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꾸덕한 쉐리와 화사한 쉐리 중간 그 어딘가 한줄평:발베니의 몰트와 쉐리의 완벽한 조합 총점: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제비꽃,스파이시,화장품,민트,꽃 -맛에서 향에 비해 엄청 시트러스하다. -후추같은 스파이시 잡히지만 기분좋게 느껴짐 -화사한 쉐리의 느낌이 강함 -민트 같은 향신료의 느낌 -화장품 같은 인공적인 향이 느껴짐 -부정적인 맛이 없다. -플로워함이 묻히긴하지만 은은히 나타난다 -좋은 맛이든 나쁜 맛이든 튀는 맛자체가 없다 한줄평:밸런스가 완벽하며 완성

아란 쉐리캐스크 리뷰 (arran sherry cask)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아란 쉐리캐스크다. Color "Chestnut" 저숙성 쉐리캐스크의 표본적인 색 NOSE(향) key word:시트러스,스파이시,풀내음,고소함,미네랄 -화사한 쉐리캐의 표본느낌 -생각보다 강한 시트러스의 느낌 -후추 느낌의 스파이시며 약간 부정적임 -생 풀의 느낌의 풀내음이 느껴짐 -갓 구운 빵 같은 느낌의 고소함 -알코올이 약간 튀는 편 -시원한 느낌의 미네랄 늬앙스 -밸런스는 무너진 편 한줄평:저숙성 특징만 안잡힌다면 완벽한 쉐리캐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건포도,민트,오키,꽃,고소함 -향과 다르게 꾸덕한 쉐리의 맛 -스파이시가 약간 부정적이지만 참을만 함 -뒤에서 애매하게 느껴지는 민트향 -오키함이 은은하게 유지됨 -들꽃같은 맛이 느껴짐 -곡물의 고소함이 끝 맛에서 강하게 느껴짐 -알코올 튀는 맛이 잡힘 -끝에서 역한 알코올이 잡힘 한줄평:향에 비해 강렬한 맛이지만 그만큼 나쁜맛도 추가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스파

불라 vsop 깔바도스 리뷰 (boulard vsop)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사과로 만든 깔바도스다. Color "Burnished" 깔바도스에 저숙성 느낌의 색이다. NOSE(향) key word:무른 과일,레몬,배즙,스파이시,오키 -냉장고에 너무 오래있어 물러터져 갈변된 과일 -시트러스함이 매우 강하며 마치 레몬느낌이다. -한약 느낌이 강하며 마치 배즙의 향이다. -스파이시와 오키함은 끝에서 강하게 잡힌다. 한줄평:자극적인 맛 총점: PALATE(맛) key word:한약,배즙,스파이시,무른과일,사탕 -향과 맛이 매우 정직함 -냉장고에 너무 오래있어 물러터져 갈변된 과일의 맛 (썩기직전의 배 느낌) -질감도 물러터진 느낌 -향에 비해 시트러스함은 약하다. -단 맛의 정도는 사탕의 느낌처럼 매우 달다. -알코올은 좀 튀는 편 -고추 같은 스파이시는 긍정적으로 다가옴 한줄평:무난무난함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스파이시,오키 -피니쉬는 아예 없는 편 -스파이시와 오키함이 한번 존재감을 펼치고 사라짐 한줄평:평가불가 총점:논외

쿨일라 12 리뷰 (Caol ila 12)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쿨일라 12다. Color "Amber" 버번캐스크와 쉐리캐스크 섞은 색 NOSE(향) key word:피트,유산취,미네랄,스모키,씀바귀 -피트 느낌의 중간보다 약한 느낌 -고질적인 유산취가 강하게 느껴짐 -시원한 미네랄 느낌이 매우 강함 -스모키한 느낌은 뒤에서 강렬함 -단 향의 정도는 매우 강함 -생각보다 숙성감이 느껴짐 -스파이시와 오키함은 다른 향으로 가려짐 -씀바귀같은 씁쓸한 향이 느껴짐 -향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 한줄평:숙성감 있는 스모키스캇 총점: PALATE(맛) key word:요거트,피트,오키,스모키 -향이랑 맛이랑 정직하다. -요거트 느낌이 강하며 단 맛도 매우 강함 -오키함이 향에 비해 맛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냄 -맛의 팔레트는 넓지 않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밸런스 한줄평:이 가격에 이 맛이면 나쁘지 않다. 총점: FINISH(여운) key word:피트,스파이시 -피니쉬는 매우 짧으편 -피트가 길게 남아있다가 뚝 떨어짐 -피트로

벤로막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benromach) [내부링크]

벤로막은 솔직히 올드바틀이 의미없다. 오히려 올드바틀들은 평가가 좋지 않다. 또한 자주 망했고 생산량도 적었다. 95년부터 G&M(독립병입회사)이 인수하고 디자인을 아예 바꾸면 맛이 퀄리티가 확 올라갔다. 현재 G&M이 벤로막에 집중하기위해 다른 증류소의 캐스크를 사지 않기로 했다. (독립병입할 캐스크들) 또한 싱글캐스크를 많이 내기 때문에 고도수로 즐기기 딱 좋으며 가격대도 합리적으로 잘 가져온다. 심지어 약피트라 아저씨들이 안찾아서 물량 찾기도 은근 쉽다. *개인적으로 현행 중 가장 맛있는 증류소다. *G&M이 본격적으로 관리한다고 선언했다. G&M 인수 전 벤로막 정식제품은 거의 없는 편이다. 대부분 독립병입회사가 수입해 판매했고 우측사진이 그나마 인정되는 정식제품이다. 딱히 의미가 없는 올드바틀이다. 현행의 맛과 비슷한 결이 아예 없고 가장 중요한건 맛도 없고 특색도 없다. 가격은 맛없어서 사라진 증류소,안유명한 증류소 올드바틀급으로 싸다. G&M 인수한 벤로막 이때도 평가는

관세청 몰수품 위스키 구매하는 법 [내부링크]

이번에는 좀 특이한 위스키 구매방법이다. (개꿀팁) 한국은 주세가 빡세기로 유명하다. 개인이 가져올 수 있는 면세 범위는 2023년 바뀌면서 2병 합2L다. 근데 꼭 안지켜서 압수당하고 세금안내고 도망간다. (나쁜짓할꺼면 걸리지 말든가) 또한 압수당하는 2번째 방법은 수입사가 "주류"로 수입안하고 세금이 싼 "음료,곡물"등등으로 수입하거나 구입가격을 거짓말하는 흔히 언벨(unbalance)이라고 불리는 나쁜 짓하다 걸린다. 이런 애들은 또 우리나라가 압수해서 판매하며 일반인들이 구입할 수 있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사는 법을 설명하겠다. 유니패스(unipass)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서비스 (customs.go.kr)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서비스 공지사항 원산지증명서 선적 후 발급 시 관련 근거서류 제출 생략 안내(1.26) [2024-01-26] 수출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른 전자문서 변경 안내 (2.22, 20:00) [2024-01-25] 이사물품 수입신고시스템 운영 알림

아벨라워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aberlour) [내부링크]

아벨라워하면 제주도 특산물로 유명했다. 해외가대비 제주도 면세에서 저렴했으며 맛 또한 훌륭해서 인기가 많았다. 특히 아부나워 아부나흐가 1등이였지만 현재는 기분 나쁜 쓴 맛만 잡혀서 인기가 많이 식었다. 남은건 도수 뿐이다. 아벨라워의 경우 역사는 오래됐으나 싱글몰트 제품을 낸 역사는 짧다. 아벨라워도 제품이 많지만 디자인만 알아보고 넘어갈 예정 (어차피 아부나흐 엔딩이다.) 1960~1970년도 아벨라워 생각보다 이 당시의 아벨라워는 비싸지 않다. 가격대는 400달러대이며 올드바틀의 특징인 퓨어몰트와 글랜리벳이 적혀있다. 1980~1990년도 아벨라워 이 당시에 대표적인 디자인은 이렇게 3개다. 첫번째 사진은 80년도 후반버전이고 두번째 사진은 80년도 초창기 버전이며 세번째 사진은 80년도에 나온 꼬냑병이다. 가격대는 그렇게 비싸지 않다. 100달러에서 주로 거래되며 딱히 평가는 좋지 않다. 1990년도 아부나흐(a'bunadh) 등장 1998년도에 처음으로 batch 1이 등장

달모어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dalmore) [내부링크]

모두가 알지만 모두가 안먹어본 증류소 달모어는 참 애매한 증류소다. 맛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제일 저렴한 12부터가 너무 비싸다. 솔직히 맛도 어 음.... 향은 충분히 좋지만 맛은 노코멘트 위스키가 유행타기전에도 비싼 편이였으며 옛날 제주공항에 21년이 399달러였나 그때 빼고는 싼 걸 본적이 없다. (참고로 맥18이 30만,피딕30이 40만 시절) 올드바틀들도 애매한 맛에 애매한 가격으로 별로 인기가 없다. 1940~1960년도 달모어 첫번째 사진처럼 사슴이 사이드 있으면 1940~1950년대 모델이며 두번째 사진처럼 사슴이 중앙에 있으면 1950~1960년대 모델이다. 8년기준 가격대는 700달러정도하며 특이한점으로는 50년대 바틀에 30년숙성이 있다. 왠만하면 저 1950년도에는 고숙성이 없는데 달모어만 특이하게 있다. 1970~1980년도 달모어 첫번째사진은 70년도에 대표적인 디자인이고 두번째사진은 80년도 대표적인 디자인이다. 둘 다 일본에서

7주간 블로그 성장기 [내부링크]

블로그를 23.12.11부터 시작했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직장이 연고없는 곳이라 심심해서 시작했다 위스키는 16년도에 입문했고 17~19년도 군대 22년도 전체를 다이어트땜시 빼고는 꾸준히 마셨다 총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4번 생각을 바꿨으며 그럴때마다 조회수는 올라갔다 블로그를 처음운영할 때 리뷰만 남겼지만 조회수가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정보 위주로 올렸다 근데 너무 난잡해보여서 친동생이 운영했던 블로그 폼을 가져왔다 (현재는 포폴용으로 쓰고 접었다) 그리고 PC로 작성해서 모바일로 보는게 불편하다는걸 몰랐는데 알게 됐고 최대한 끊어서 썼으면 주제들도 위린이들이 읽기 쉽게 바꿨다 내 신념으로 서로이웃은 절대 먼저 걸지 않았고 신청오는 서로이웃만 받았다 쓸데없는 정보는 다 빼고 설명한다. 쓸데없는 양 늘리기는 제일 싫어한다 위스키에서 중요한건 맛,향,가격,구입처일 뿐.... 나머지는 마시면서 곁다리도 배워도 충분하다. 조회수 현재 하루에 조회수는 1000이상은 꾸준히 나온다

자노 나폴레옹 아르마냑 리뷰 (janneau napoleon,armagnac)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아르마냑이다. 아르마냑과 꼬냑의 차이는 생산지 차이다. 아르마냑:프랑스 남서부지역 전체 꼬냑:꼬냑지방에서만 생산 Color "Auburn" 꼬냑이라 색이 중요하진 않지만 색이 진하다. NOSE(향) key word:포도잼,시트러스,고소함,오키 -향에서의 스트러스는 생포도에 가깝다. -단 향의 정도는 포도잼에 가깝다. -끝 향에서 생고구마 같은 고소함이 느껴짐 -향이 낮게 깔리는 경향이라 느끼기 힘듬 -향은 매우 밸런스가 완벽한 편 한줄평: 달달한 신대륙 와인 총점: PALATE(맛) key word:생포도,오키,스파이시,다크초콜릿,후추 -향과 정반대로 단 맛은 약하며 생포도정도 -향에서 없던 오키함이 주를 이룸 -스파이시도 주를 이루며 고추의 느낌 -알코올도 약간 튀는 편 - 한줄평:여기서 5대꼬냑과 차이가 느껴짐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시트러스,스파이시,오키 -피니쉬는 거의 없는 편 -그나마 전부 긍정적으로 다가옴 한줄평:그냥 꼬냑이랑 다를 게

탈리스커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talisker) [내부링크]

탈리스커는 매우매우 유명하다. 그 이유로는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하며 가격이 아주 저렴해 피트입문으로 유명하다. 대형마트에서 7만원대면 충분히 구하며 (내가 입문당시 5만원) 디아지오에서 탈리스커의 동급 피트증류소는 쿨일라인데 쿨일라보다 싸고 맛도 좋고 구하기 쉬워서 난 이 가격대 최강이라 생각한다. 고숙성 또한 매우 저렴한 편 *도수(45도)도 아쎄이 기합이다 또한 올드바틀이 출시가 대비 드럽게 비싸기고 구하기 어렵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독병들은 왠만하면 제외했다. 1900~1960년도 탈리스커 사진 순서대로 첫번째 사진은 1900~1920년도 사이의 제품이다. 두번째 사진은 1930~1940년도 사이의 제품이며 세번째 사진은 1950~1960년도의 제품이다. 1900~1940사이의 제품은 가격도 가격인데 물량이 극악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1950~1960년도 사이의 제품은 2000~3000달러를 호가하며 평가도 엄청나게 좋다. 1970~1980년도 탈리스커

일본여행에서 사올만한 저렴한 위스키 (5만원언더) [내부링크]

술을 즐기는 사람들은 여러 부류다. 싱글몰트,블랜디드,브랜디,와인,데낄라,진,보드카 샴페인,샤케,소츄,니혼슈,우메슈 등등 많다. 또한 경제력이 다 다르며 일본가서 위스키에 돈 너무 많이 쓰기 싫고 위스키 사는거에 시간들이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한국에 있는 위스키는 사기 싫으며 적당한 맛있는 위스키를 사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다들 추천에 비싼 위스키 위주로 설명해서 한 번 저렴한 라인업위주로 추천해볼 예정이다. *가격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기준 *구하는 난이도는 쉬운것들만 *올드바틀은 전부 제외할 예정 *술 소개말고 꿀팁들도 소개 예정 *한국에 정식수입 안되는 제품들만 추천 (가쿠빈 제외) *한국가 대비 2배이상 차이나는거 위주 닛카 블랙(nikka black) 내가 술은 먹고 싶은데 일본풍이 넘치는 위스키를 먹다! 싶을 때 추천한다. 가격은 천엔초반이다. 하이볼타면 먹을만하며 한국에서 이 가격대에 위스키보다 3배정도 낫다. 가쿠빈 뻔하디 뻔한 가쿠빈이다. 몰트비율이 20%인 극악

샤보 나폴레옹 아르마냑 리뷰 (chabot napoleon,armagnac)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아르마냑이다. 아르마냑과 꼬냑의 차이는 생산지 차이다. 아르마냑:프랑스 남서부지역 전체 꼬냑:꼬냑지방에서만 생산 Color "Ruuset" 꼬냑이라 색이 중요하진 않지만 색이 옅은 편이다. NOSE(향) key word:오키,머루,물비린내,스파이시,다크초콜릿,시트러스 -미네랄보다 약간 역한 물비린내가 처음에 느껴짐 -첫 향에 강하진 않지만 시트러스가 얕게 깔림 -오키함이 생각보다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함 -단 향의 정도는 아예 없는 편 마치 머루느낌 -스파이시가 뒷 향을 전부 잡아먹으며 후추느낌 한줄평:힘 빠진 5대 꼬냑 총점: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오키,스파이시 -힘이 너무 빠진 느낌 -특성이 없다보니 역한 알코올이 너무 강하다. -스파이시는 후추에 가깝고 끝까지 유지됨 -단 맛의 정도는 생포도보나 낮은 편 -오키함도 지배적이라 팔레트잡기 힘들다. 한줄평:으악 도망쳐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스파이시,오키함 -생각보다 길게 후

카노스케 위스키 소개 및 라인업정리 (kanosuke) [내부링크]

일본의 신생증류소는 진짜 많다. 그 중에서 가장 탑은 뭐니뭐니해도 '카노스케'다. 원래도 소츄라는 일본 전통주를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위스키까지 진출했다. 대부분 신생증류소는 초반에 자금력이 딸려 진이나 new born같은 걸 만들어 돈을 벌거나 평가를 좋게받아 자본력을 끌어모으지만 카노스케는 그냥 자본력으로 뉴본을 최소화하고 위스키를 먼저 만들었다. 한 때 소비자를 조롱해 리셀가가 떡락을 했지만 다시 금방 복귀했다. 구하는 난이도는 야마자키,히비키,후쿠슈보다 한 10배정도 빡세다. 위치 가고시마 구석에 있다. 디스틸러리 체험도 진행하니 만약 근처에 여행을 간다면 한번씩은 가보자 정식출시전 아직 3년 숙성전이라 위스키라는 이름을 넣기 전 제품이다. 증류소의 스피릿과 오크영향정도만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제품들이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3000엔+tax정도 였으며 한때 5000~6000엔정도였지만 많이 내려갔다. 정식출시된 리미티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식 위스키가 나온다. 한개빼고

츠누키 위스키 소개 및 라인업정리(tsunuki) [내부링크]

츠누키 증류소는 홈보주죠의 마르스 소속이다. 잘 모르던데 홈보주죠의 마르스는 증류소는 신슈(Shinshu)와 츠누키(tsunuki)를 가지고 있으며 저장창고로 야쿠시마(yakushima)에 한개가 더 있다. 흔히 말하는 고마가타케(komagatake) 제품들의 친인척이다. 또한 재밌는 점이 신슈의 스피릿을 야쿠시마,츠누키에 숙성시키기도하고 츠누키의 스피릿을 신슈,야쿠시마에 숙성시켜 재밌는 제품들이 많다. 원래 마르스 특집으로 다 모아서 할려고 했는데 양이 너무 방대해 나눠서 할 예정이다. 위치 가고시마에 있으며 진짜 촌에 있다. 신슈증류소에서 확장된 곳이 츠누키이며 신슈증류소에서 뽑고 츠누키에서 숙성시킨 제품도 있다. 위치는 알중들한테 중요하지 않다. 초창기 제품들 초창기에는 이런 스피릿도 팔았다. 2016년도에 완성하고 증류한 제품이며 피트는 2017년도에 첫 증류를 시작했다. 츠누키에이징(tsunuki aging) 얘들은 정확하게는 츠누키 증류소 제품은 아니다. 신슈에서 뽑은 스

코마가타케 위스키 소개 및 라인업정리(komagatake) [내부링크]

코마가타케는 홈보주죠의 마르스 소속이다. 또한 신슈 증류소의 제품에 코마가타케가 붙는다. 잘 모르던데 홈보주죠의 마르스는 증류소는 신슈(Shinshu)와 츠누키(tsunuki)를 가지고 있으며 저장창고로 야쿠시마(yakushima)에 한개가 더 있다. 또한 신슈증류소의 경우 옛날에 한번 망한 슬픈 역사가 있다. 위스키 열풍이 시작하니 재시작한것이다. 또한 재밌는 점이 신슈의 스피릿을 야쿠시마,츠누키에 숙성시키기도하고 츠누키의 스피릿을 신슈,야쿠시마에 숙성시켜 재밌는 제품들이 많다. 원래 마르스 특집으로 다 모아서 할려고 했는데 양이 너무 방대해 나눠서 할 예정이다. 위치 츠누키 증류소가 바다 근처에 있지만 신슈 증류소는 숲사이에 있는 시골에 위치했다. 도쿄와 나고야 중앙에 위치해 있어 직접가기에는 너무 힘들다. 위치는 알중들한테 중요하지 않다. 리미티드(limited) 매년 나오고 있는 리미티드다. 이 친구들은 일본과 한국 가격차이가 거의 4배였지만 현재는 2배까지 좁혀졌다. 일본가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1.27) [내부링크]

오늘은 한 분과 같이 동행하여 갔습니다. 생각보다 좋은 물량도 많았고 특히 꼬냑에서 좋은 게 많았습니다. vs,vsop,나폴레옹급도 좋은거 많으니 놀러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블루라벨 200ml 오늘은 구형보다 신형이 더 끌려서 블루 200ml 신형을 사왔습니다. 가격은 7만원이며 저렴하진 않지만 적당히 힘있는 블루를 경험하기에는

야쿠시마 위스키 소개 및 라인업정리(yakushima) [내부링크]

야쿠시마마는 홈보주죠의 마르스 소속이다. 야쿠시마의 경우 증류소가 아니다. 일반 저장소다. 잘 모르던데 홈보주죠의 마르스는 증류소는 신슈(Shinshu)와 츠누키(tsunuki)를 가지고 있으며 저장창고로 야쿠시마(yakushima)에 한개가 더 있다. 또한 신슈증류소의 경우 옛날에 한번 망한 슬픈 역사가 있다. 위스키 열풍이 시작하니 재시작한것이다. 또한 재밌는 점이 신슈의 스피릿을 야쿠시마,츠누키에 숙성시키기도하고 츠누키의 스피릿을 신슈,야쿠시마에 숙성시켜 재밌는 제품들이 많다. 원래 마르스 특집으로 다 모아서 할려고 했는데 양이 너무 방대해 나눠서 할 예정이다. 위치 야쿠시마의 경우 섬이며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섬이다. 츠누키 증류소가 있는 가고시마 아래에 존재한다. 야쿠시마 에이징 (yakushima aging) 얘의 경우 정확하게 신슈증류소에서 스피릿을 뽑고 숙성창고인 야쿠시마에서 숙성한 제품이다. 14,15,19,20,21빈티지가 있으며 출시가는 만엔이였지만 현재는 2만엔이

일본에서 위스키가 싼 이유 [내부링크]

일본 여행을 간다면 필수코스로 위스키를 사온다. 대부분 현행은 한국의 반값이며 올드바틀은 1/3값이다. 왜 이렇게 쌀까? 정확하게는 일본이 싼게 아니라 한국이 비싼거다. (읍읍) 그럼에도 전세계에서 가장 싸기로 유명하며 희귀바틀은 싱가폴 다음으로 많다. (싱가폴이 많은 이유는 일본과 반대 이유다) 세금차이 68년부터 '종가세'를 투입하면서 길게 말한하고 세금만 원래가격에 추가로 92% or 112% or 155%를 내야한다. 일본은 소비세 10%만 내면 끝이다. (원래 일본도 '종가세'였다) 버블경제의 결말 일본은 옛날부터 위스키를 좋아하고 특히 버번을 좋아했다. (버번 레전드바틀이 일본에 많은 이유) 20세기 후반 위스키에 가장 큰 2번째 시장이였다. 1등은 압도적인 미국이였고 2위는 이탈리아였는데 경제적으로 무너지면서 (50~70년도 레전드 바틀은 이탈리아가 많은 이유) 자연스럽게 일본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 당시 일본 회사들이 외국 증류소를 사들이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다보

프린스 나폴레옹 아르마냑 리뷰(prince ,armagnac)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아르마냑이다. 아르마냑과 꼬냑의 차이는 생산지 차이다. 아르마냑:프랑스 남서부지역 전체 꼬냑:꼬냑지방에서만 생산 Color "Russet" 꼬냑이라 색이 중요하진 않지만 색이 옅은 편이다. NOSE(향) key word:스파이시,생포도,오키,미티,먼지 -오키함과 스파이시가 주를 이루며 청양고추 같은 스파이시 -단 향은 애매하게 머루와 생포도 그 사이 -이상하게 미티함이 느껴짐 -스파이시가 부정적인 느낌 -먼지느낌에 대해 면역인데 여기선 느껴짐 한줄평:고기 회식 후 패딩에서 나는 고기향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시트러스,오키 -맛에서는 스파이시가 너무 부정적으로 느껴짐 마치 오이고추인줄알고 먹었는데 청양고추 -스파이시는 처음에는 고추,끝은 후추 -단 맛은 애매하게 존재하는 편 -밸런스는 좋은 편 -단순해서 특성잡기가 너무 어려움 한줄평: 브랜디라고 말하기 어려운 맛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스파이시,오키 -피니쉬는 매우 짧으

아드모어 2009 리퀴드 트레이져 리뷰 (ardmore 2009 liquid treasure )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독립병입 회사인 liquid treasure에서 낸 아드모어2009다. Color "Pale gold" 색 자체는 매우 연한 편이다. NOSE(향) key word:피트,스모키,유산취,시트러스 -가장 먼저 반겨주는 건 달달한 요거트 같은 유산취다. -유산취뒤에서 느껴지는 피트함도 존재한다. -끝에서 스모키함이 약간 존재한다. -시트러스함은 매우 강한 편 -도수감은 전혀 안느껴짐 -단 향은 정도는 요거트에 꿀 넣은 느낌 한줄평:향은 스모키스캇이랑 다를 게 없음 총점: PALATE(맛) key word:유산취,피트,스모키,고소함,시트러스,스파이시 -맛에서는 유산취 느낌이 많이 없어진다. -피트함은 스모키스캇보다 1.5배정도 강함 -레몬 씹어먹는 것 같은 스트러스함도 매우 강함 -전체적으로 고소한 느낌이 살짝식 깔려 -스파이시함이 매우 부정적으로 혀를 때림 -도수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마치 45도 느낌 한줄평:스모키 스캇보다 피트함이 강해서 봐준다. 총점: FINIS

거반 15 리퀴드 트레이져 리뷰 (liquid treasure girvan 15)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독립병인 회사인 리퀴드트레이져에서 나온 싱글 그레인인 거반이다. 과연 싱글그레인은 어떨지? Color "Burnished" 풀쉐리임에도 불구하고 색은 짙지 않다. NOSE(향) key word:스파이시,고소함,바닐라,시트러스,오키,다크초콜릿 -청양고추 느낌의 스파이시가 처음부터 강하게 느껴진다. -그레인의 비릿함과 고소함이 동시에 느껴짐 -쉐리캐라고 써져있지만 쉐리캐보다 버번캐의 특성이 더 강함 - 시큼새큼한 시트러스가 매우 강함 -알코올도 약간 튀는 편 -충분한 브리딩 뒤 약간 가당한 다크초콜릿 느낌 한줄평:특색은 없다. 총점: PALATE(맛) key word:시트러스,민트,스파이시 -첫 맛부터 그레인의 고소함이 쫙 퍼진다. -레몬보다는 덜한 느낌의 시트러스 -민트의 화한 느낌이 쫙 퍼진다. -단 맛의 정도는 강하며 백설탕의 느낌 -스파이시함이 너무 부정적이게 느껴짐 (마치 그레인과 쉐리조합이 나쁘다고 느껴질 정도로) -알코올도 많이 튀는 편 한줄평:밸런스가 무

마르텔 올드바틀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martell,꼬냑) [내부링크]

마르텔은 5대 꼬냑 중 가장 급이 높다. 만약 내가 돈만 있다면 얘만 먹을 것이다. 올드바틀부터 현행까지 전부 다 맛있는 꼬냑...... 단점으로는 한국에서 구하기 너무 어렵다. 호불호도 없고 일본과 가격차이도 없고 맛은 완벽하다. 그리고 전설의 꼬르동 블루(cordon bleu)가 있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간단한 꼬냑 숙성년도 설명 V.S(Very Special): 2년이상 V.S.O.P(Very Superior Old Pale):4년이상 Napoleon: 6년이상 (올드 꼬냑에서 자주 보인다.) X.O(Extra old):6년이상 (2018년부터는 10년이상 숙성) X.X.O(Extra Extra old):14년 이상 하이앤드급들은: 25~200년 사이 블랜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900~1950년도 마르텔 이 당시의 마르텔은 모양은 우리가 아는 모양이지만 라벨지에 그림이 난잡하게 그려져 있으며 3star의 경우 길쭉한 병, 납작한 병이 존재한다. 여기서 신기한

까뮤 올드바틀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camus,꼬냑) [내부링크]

까뮤는 5대 꼬냑 중 가장 저렴하고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하다. 저렴하다고 맛이 없냐? 전혀 아니다. 오히려 맛있는 애들이 많다. (단지 해외가보다 엄청나게 비쌀 뿐) 어디 흠잡을 때 없고 육각형 포지션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간단한 꼬냑 숙성년도 설명 V.S(Very Special): 2년이상 V.S.O.P(Very Superior Old Pale):4년이상 Napoleon: 6년이상 (올드 꼬냑에서 자주 보인다.) X.O(Extra old):6년이상 (2018년부터는 10년이상 숙성) X.X.O(Extra Extra old):14년 이상 하이앤드급들은: 25~200년 사이 블랜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950년도 이전 까뮤 이 당시의 까뮤의 디자인은 한개다 위에 그림처럼 단순하다. 아직까지 등급이 많지 않고 3 star, v.o같은 사라진 등급들이 존재한다. 딱히 정보가 많이 없어서 할 말이 없다. 1960년도 까뮤 이 당시에는 왠만한 꼬냑들은 거의

꾸브와제 올드바틀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courvoisier,꼬냑) [내부링크]

꾸브와제는 5대 꼬냑 중 가장 달다. 그래서 그런지 호불호(?)가 많이 있다. 또한 이름이 부르는게 참 힘들다. 꾸브와제,쿠르부아지에,꽈브아제,꾸부와제,쿠브와제 등등 발음이 어렵긴 하다. 꼬냑은 달면 최고다 vs 달면 뭐하냐 풍미가 부족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꼬냑은 저숙성은 달아야하고 고숙성은 풍미기 때문에 꾸브와제는 나폴까지는 압도적 1등이고 xo윗급은 다른거 먹는 게 짱이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간단한 꼬냑 숙성년도 설명 V.S(Very Special): 2년이상 V.S.O.P(Very Superior Old Pale):4년이상 Napoleon: 6년이상 (올드 꼬냑에서 자주 보인다.) X.O(Extra old):6년이상 (2018년부터는 10년이상 숙성) X.X.O(Extra Extra old):14년 이상 하이앤드급들은: 25~200년 사이 블랜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950이전 꾸브와제 이 당시에 꾸브와제는 현행과 완전히 모양과 라벨지가 다르다. 남아있는

레미마틴 올드바틀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remy martin,꼬냑) [내부링크]

레미마틴은 5대 꼬냑 중 가장 특이하다. 그 이유로는 레미마틴 특유의 "민트"향이 약간 잡힌다. 민트향에 예민하지 않거나 민트를 좋아한다면 좋게 다가오겠지만 싫어한다면 충분히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다. (그렇게 심하진 않다) 아마 레미마틴은 평범한 라인업보다 하이앤드로 유명하며 이 하이앤드 제품이 레미마틴인지 잘 모른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간단한 꼬냑 숙성년도 설명 V.S(Very Special): 2년이상 V.S.O.P(Very Superior Old Pale):4년이상 Napoleon: 6년이상 (올드 꼬냑에서 자주 보인다.) X.O(Extra old):6년이상 (2018년부터는 10년이상 숙성) X.X.O(Extra Extra old):14년 이상 하이앤드급들은: 25~200년 사이 블랜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930~1960년도 레미마틴 레미마틴의 30~50년도의 올드바틀이다. 이 당시는 생각보다 꼬냑등급이 많지 않다. 아직까지 등급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

일본여행찬스로 위스키 구매(글랜피딕21웨지우드:glenfiddich21 wedgewood) [내부링크]

이번에 친척동갑이 후쿠오카에 놀러가서 신기한 위스키하나를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일본옥션이나 무카와로 시키기에는 여행가는 사람들한테 애매하기 때문에 후쿠오카에 있는 중고리쿼샵에서 자주 사오라고 시킵니다 (매물,가격을 옥션에 올려줌) 글랜피딕21웨지우드:glenfiddich21 wedgewood 바로 이 친구입니다. 가끔 풍물시장에 70정도에 보이는 친구입니다 깡통이나 남대문에서는 거의 100정도를 부릅니다 하지만 일본가는 약 33만원 간단한 스펙으로는 vintage:1966 bottled: 1987 year: 21 proof:86(43%) size:750ml 유명 그릇회사인 Wedgewood와 글랜피딕 100주년을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워낙 이뻐서 인기가 많고 콜렉터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유럽에서는 이정도 가격이며 한국돈으로 약 60만원정도 일본 경매사이트인데 입찰이 안붙어서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지만 3.5만엔정도가 정가 한국원화로 현재32만원정도 입니다 외각쪽은 이렇게 생겼으면 안

위스키 올드바틀이 맛있다는 건 진짜일까? [내부링크]

맨날 유튜브나 블로그,커뮤니티를 가면 올드바틀에 대한 극찬이 많다. 근데 가격이 하늘을 찌르고 찾는 방법도 어렵다. (블로그에 정독하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고 가격이 비싸니 접근하고 싶어도 꺼려지는 사실이며 누가 맞네 누가 틀리네 이러면서 싸운다. 사실 올드바틀은 감성,거품이다 vs 올드바틀은 값어치를 한다. 나의 생각은 '틀린게 아니다 다른거다' 올드바틀은 맛이 다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며 여러가지 요인을 설명할 예정 *대부분 오피셜이 아닙니다. *현행비하 아닙니다. *구형은 비싼것도 있고 싼 것도 있습니다 키몰트의 변화 올드 블랜디드에서는 가끔 극적인 키몰트 변화가 많습니다 화이트홀스의 경우가 대표적이며 인수와 합병을 번갈아 하면서 시대의 흐름의 변화를 찾아가면서 몰트의 배합을 아예 바꿔가기 때문에 (미국시장진출,아시아시장진출 등등) 현행과 완전히 맛이 다르는 경우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레인 조합의 변화 해외에서는 그레인 비율에 더 중점을 두고 설명한다.

와일드 터키 마킵 bib 리뷰 (wild turkey master's keep bottle in bond)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버번이다. 몇달전 홈플러스에서 20만원에 뿌렸던 제품이다. 스펙은 버번치곤 고숙성인데 기대가 된다. Color "Russet" 버번에 고숙성이기 때문에 색이 진한 편이다. NOSE(향) key word:오키,알코올,카라멜,건초,시트러스,민트,체리 -버번의 치는 알코올 느낌이 특이하게 부드럽게 느껴진다. -오키함과 카라멜이 매우 강하며 카라멜은 마치 흑설탕느낌 -끝에서 약간의 건초느낌이 나는데 덜마른 건초느낌 -생각보다 시트러스하며 마치 청사과 느낌 -민트 같은 향은 나지만 건초느낌이 묻힘 -체리 느낌이 중간쯤에서 확 난다. -밸런스가 블루라벨급이다. 한줄평:50도임에도 마치 40도 같은 느낌 총점: PALATE(맛) key word:알코올,오키,민트,시트러스,스파이시 -맛과 향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 -알코올 치는 느낌이 향과는 다르게 강하다. -단 맛의 정도는 향에 비해 작으며 물 많이 탄 꿀 물 -민트의 화함과 건초느낌이 동시에 옴 -시트러스함은 향에 비해 떨어

니콜 & 퍽스 포스케어 15 럼리뷰 (nickolls & perks foursquare 15 )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독립병입 회사인 포스퀘어에서 낸 럼이다. 럼한테 안좋은 기억뿐인데 과연? Color "Mahogany" 꼬냑보다 색이 짙은 느낌이다. NOSE(향) key word:타이어,흑설탕,미네랄,구운 과일,빵,오키 -향의 레이어드는 매우 좁은 편 -럼 특유의 타이어냄새는 아예 없는 편 -달달한 느낌이 강하며 마치 오래된 흑설탕 느낌 -미네랄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깔려있음 -구운 과일 같은 느낌에서 오는 고소함 한줄평:안주로 먹는 설탕으로 토치한 바나나 총점: PALATE(맛) key word:타이어,흑설탕,스파이시,민트 -타이어 느낌이 도수,일반적인 럼에 비해 아예 없는 편 -달달한 정도는 사탕을 흑설탕에 찍어 먹는 느낌 -끝 맛에서 스파이시가 약간 잡히는 데 금방 사라짐 -민트 같은 늬앙스도 약간 느껴짐 -15년보다 높은 숙성감 있는 맛 -딱히 기분 나쁘게 잡히는 맛이 없다. 한줄평:단순하게 맛있음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스파이시,알코올,민트 -코를 치는

마르텔 vs 꼬냑 리뷰 (martell vs)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5대 꼬냑중 하나인 마르텔입니다. 큰아빠 대접용으로 딱 2잔만 남기고 가져왔는데 (1시간30분동안 600ml를 2명이서 먹음) 가격대비 아주 훌륭했습니다. 스펙 가격:5만원 용량:700ml 도수:40% 등급:vs Color "Russet" 꼬냑이라 색이 중요하진 않지만 색이 짙다. (코르크가 약간 들어갔습니다.) NOSE(향) key word:스파이시,오키,미네랄 -향에서는 특별히 잡히는 특징이 없다. -단 향이 적어 스파이시와 오키함이 강하게 느껴짐 -단 향은 매우 적으며 오히려 미네랄 느낌이 강하게 느껴짐 -알코올은 아예 안치는 편 한줄평:딱히 특징이 없다. 총점: PALATE(맛) key word:생포도,스파이시,오키 -단 맛의 정도는 강하지 않으며 일반 와인과 비슷함 -후추같은 스파이시가 중간쯤 강하게 잡힘 -오키함은 미세하게 느껴짐 -끝에서는 고추같은 스피이시가 느껴짐 -저숙성의 한계로 끝 맛에 메탄올 느낌이 남 -vs치고 좋은 밸런스 한줄평:가격대비 이정

레미마틴 xo 꼬냑 리뷰 (remy martin xo 1980s)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레미마틴 xo special이다. 증발량이 엄청 심했지만 너무 싸서 바로 사왔으며 최신버전과 다르게 월계관버전(1980년도쯤)이다. 왠만하면 리뷰쓸 때는 기본적인 정보나 팁은 말안하지만 (술은 맛있으면 된거) 증발심한 애들 코르크 상태를 봤을 때 코르크가 쪼그라 들었다면 코르크불량으로 인한 누수라 맛이 괜찮을 가능성이 높다. 스펙 용량:350ml 도수:40% 가격:5만원(증발량 심한 제품) 등급:xo Color "Mahogany" 꼬냑이라 색은 중요하지 않지만 색은 매우 검다. (코르크가 약간 들어갔다.) NOSE(향) key word:민트,포도잼,스파이시,오키,꽃 -레미마틴 특유의 민트 같은 느낌이 첫 향부터 온다. -단 향은 매우 강하며 포도잼 끓이는 느낌이다. -스파이시함과 오키함은 단 향에 뭍힌다. -향 자체는 다채롭진 않고 그냥 직관적으로 좋은 느낌 -제비꽃 같은 향도 뒤에 느껴지나 없는 수준 한줄평:무난무난한 xo급 총점: PALATE(맛) key wor

헤네시 올드바틀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hennessy,꼬냑) [내부링크]

헤네시의 경우 5대꼬냑의 자존심이라고 불린다. 왜냐면 가격이 엄청 비싸기 때문이다. 비싼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1.중국인들의 열광 2.흑인들의 부의 상징 3.LVMH소속 이렇게 3개의 이유로 비싸다. 또한 최신 바틀들은 맛없어졌다는게 정론이다. 나또한 항상 금색뚜껑XO만 먹어봐서 현행의 느낌을 몰랐는데 최근에 먹어본 결과 구형이 3배는 나은 것 같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간단한 꼬냑 숙성년도 설명 V.S(Very Special): 2년이상 V.S.O.P(Very Superior Old Pale):4년이상 Napoleon: 6년이상 (올드 꼬냑에서 자주 보인다.) X.O(Extra old):6년이상 (2018년부터는 10년이상 숙성) X.X.O(Extra Extra old):14년 이상 하이앤드급들은: 25~200년 사이 블랜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950~1970년도 올드바틀 1960년도 헤네시 이 당시의 모양은 xo를 제외하고 대표적으로는 2개다. 첫번째인

인피니티 블랜디드 리뷰 [내부링크]

이번에 바이알을 기부해주신분께서 직접 블랜딩한 자체 인피니티 블랜디드입니다. Color "Russet" 생각보다 진한 색깔을 갖고 있다. NOSE(향) key word:땅콩,오키,바닐라,생포도,꽃,스파이시 -첫 향에서는 버번캐 느낌(땅콩,오키,바닐라)만 느껴진다. -버번캐 느낌이 지난뒤 생포도 같은 느낌이 끝까지 유지됨 -꽃 같은 느낌도 들며 야생화 느낌 -단 향은 매우 강함 -스파이시함은 거의 안느껴짐 -알코올이 튀거나 그레인은 안튀는 느낌 -도수는 40도 초반정도로 느껴짐 한줄평:버번캐 특성이 다 잡아먹지만 나쁜 느낌이 없음 총점: PALATE(맛) key word:땅콩,오키,바닐라,포도껌,스파이시 -맛에서도 버번캐 특성이 잡아먹음 -고추같은 스파이시가 부정적으로 다가옴 -향에서 생포도 느낌이 맛에서는 포도껌으로 다운그레이드 -알코올이 튀거나 그레인이 튀진 않음 -맛 잡다가 다 먹어버림 한줄평:버번캐 나쁜놈 총점: FINISH(여운) key word:없음 진짜 없음 한줄평:평가불

듀어스 더블더블21 리뷰 (dewar's double double 21)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듀어스 더블더블 21년이다. 가격은 풀바틀의 경우 저번에 15만원정도에 특가로 풀렸다. 은근 스펙이 좋아 기대가 된다. Color "Tawny" 블랜디드지만 엄청나게 진한 색깔이다. NOSE(향) key word:스파이시,건포도,꽃,견과류,오키 -후추 같은 스파이시가 있지만 기분좋게 느껴짐 -향에서는 건포도 같은 달달함이 느껴짐 -그레인이 알코올은 전혀 안튐 -국화 같은 꽃의 느낌이 난다. -충분한 에어링후 견과류,오키함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짐 한줄평:향은 다채롭진 않지만 직관적으로 좋은향만 있음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쉐리,오키,시트러스,견과류 -맛에서는 스파이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후추,고추같은 느낌이 동시에 존재한다. -산뜻한 쉐리 느낌이 느껴지지만 금새 사라짐 -오키함도 있지만 미미함 -도수감이 생각보다 강하게 느껴짐 -끝 맛에서 고소한 견과류 느낌이 살짝 한줄평:맛도 다채롭진 않지만 직관적으로 맛있음 총점: FINISH(여운)

입문용 위스키 가격대별 추천(싱글몰트,블랜디드,버번) [내부링크]

요즘따라 위스키값도 안정화되고 세일도 자주한다. 소주값은 올라가고 위스키가 가성비가 좋아지니 위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근데 추천해주는 블로그 보면 개판이다. 꼴 받아서 그냥 내가 쓰겠다. (내 기준 경험치는 위스키에 몇천만원,8년정도다.) "기준은 소주를 잘 먹고 아직 고도수가 힘든 위린이다." "10만원 언더는 버번과 블랜디드,싱글몰트 한개씩 선정했으며 취향을 찾았다면 스텝업 할 수 있는 제품을 버번,블랜디드,싱글몰트 각 3개씩 10~20만원 사이로 추천하겠다. *최대한 구하기 쉬운 제품 위주로 설명할 예정 *가격은 대형마트기준 *신형기준으로 잡을 예정 *호불호가 강한 피트는 없다. 추가적으로 나의 첫 위스키는 얘였다. 당시 내가 갓성인이 됐을때 가격은 한병에 30만원이였으며 바에서 친구가 몰래 줬다. 나는 이걸 먹고 "개 x발 나무맛만 나네,칵테일이나 줘" 현재는 한병에 200만원이 넘는다, 제 정신이 아닌듯하다. 충분히 경험치를 쌓고 먹었다면 황홀했을 것이다. 5만원대

마패 꼬냑 리뷰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한 때 군용술 해태에서 만든 "마패"꼬냑이다. 선물 받은 거라 가격은 잘 모르지만 가격:5천원 용량:50ml 도수:40% 등급:vsop 88년도에 병입됐으며 세금이 약 78%다. Color "Deep gold" 꼬냑이라 색의 의미가 중요하지 않지만 "deep gold"정도의 색이며 평범한 저숙성 꼬냑의 색이다. NOSE(향) key word:스파이시,오키,버터,민트,생포도 -알코올이 심하게 튀며 마치 소주에 포도주스 탄 느낌이다. -오키함과 스파이시가 향에서 주를 이루며 끝까지 느껴진다. -고소한 버터의 느낌이 강하다. -단 향은 강하지 않으며 마치 생포도 느낌이다. -민트 같은 시원함이 느껴진다. 한줄평:생각보다 괜찮다.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포도잼,오키 -알코올 튀는 게 엄청 심하다. -단 맛은 엄청 달다 마치 포도잼 씹어먹는 느낌이다. -알코올과 포도가 따로 노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오키함과 스파이시함이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1.20) [내부링크]

오늘의 경우 그렇게 좋은 매물이 많지 않아 애매했지만 적당한 제품을 집어왔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블로그에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레미마틴 XO 1980s 350ml 레미마틴 xo 350ml 관심있는게 몇개 있었고 증발량도 좋았지만 가격대가 애매했고 그냥 무난한 픽을 했습니다. 레미마틴 xo 1980년도 하프(350ML)를 집어왔습니다. (그림에 월계관그림이면 1980

시바스리갈 12년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chivas regal ) [내부링크]

시바스리갈12의 경우 역사가 꽤 깊은 제품이다. 대충 1800년도 후반때부터 시작했으며 처음 미국에 제품을 냈을 때 한국돈으로 4000원이라고 전해진다. (출처는 유명 해외정리글 있었는데 까먹음) 또한 시바스리갈은 미국시장과 유렵시장을 1900년초 압도적으로 시장에서 1등이였지만 시바스브라더스에서 바보짓(증류소 인수,판매관련)을 해 밀려났다. 1950년도를 기준으로 스트라스아일라가 확장되고 그때서부터 맛이 달라졌다는 게 정론이다. 또한 1970년도부터 밀튼더프와 글렌리벳의 블랜딩변화로 맛이 변했다. 여기까지 아무도 몰랐던 사실이였고 바로 설명 들어가겠다. *난 개인적으로 시바스리갈을 안좋아한다. (너무 스파이시하고 꽃향이 불호다.) *시바스리갈은 온더락이 국룰이다. *좀 세세하게 봐야 구별이 가능하다. 1900년도 초반 1900년도 시바스리갈 그 당시에 품절현상까지 났다는 시바스리갈의 초기형이다. 배경의 문양은 현행과 똑같지만 검은색병이며 허름해 보인다. 대부분 미국수출품으로 팔려나

시바스리갈 18년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chivas regal ) [내부링크]

시바스리갈12의 역사는 매우 길지만 18년은 짧다. 역사는 1990년도부터 시작하며 조니워커 라벨시리즈를 따라한 느낌이 강하다. 12보다는 확실히 체급이 다른 18년이다. 완벽한 밸런스에 확실히 힘주고 나온 느낌이..... 특히 올드바틀은 현행보다 맛있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1990년도 제품(구형) 1990년도 시바스리갈 이렇게 버전이 3개가 있다. 하나는 첫번째 사진처럼 검은색 바탕에 18년 표시가 스티커 그 뒤버전은 두번째 사진처럼 파란색 빤짝이에 병에 각인된 18년이 있다. 특별버전으로는 임페리얼 18년이며 로얄살루트와 같은 급이라는? 일본에서는 6천엔정도에 거래되며 한국에서는 10만원정도한다. (임페리얼은 15%정도 더 비싸다.) 12년과는 급이 다르며 현행이랑도 급이 다른 맛이다. 현행 현행 시바스리갈18 우리가 아는 그 시바스리갈이다. 구형보다 오히려 20%정도 비싸다. 맛은 니트로 먹으면 그냥저냥 맛있고 하이볼타면 꿀맛이다. 시바스리갈18 리사 출시가는

로얄살루트21 라인업과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Royal salute) [내부링크]

시바스리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왕실덕후였던 마스터블랜더가 만든 역작이다. 대부분 블루라벨,발렌타인21과 같이 묶여 아저씨들이 환장하는 라인업이다. 나도 좋아하지만 맛에서 아쉽다. 하지만 향은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로얄살루트는 역사가 길지 않다. *로얄살루트는 구형으로 갈수록 심각한 감가가 있다. *어른분들은 로샬이라고 줄여 말한다. 1990년도 초창기 모델 로얄살루트21 1990년도 로얄살루트21 우리가 흔히 집에 있는 디자인들이다. 파란색,빨간색,초록색,갈색 이렇게 대중적으로 4개의 버전이 있으며 맛은 전부 다 똑같다. 가격은 일본에서 8천엔대고 한국에서는 14만원이면 구한다. 맛은 현행과 비슷하기 때문에 가성비라고 말할 수 있다. 가끔 무식하게 비싼건데 니가 어려서그래 내 말이 틀렸다고하는 아저씨들이 있어서 팔린 가격대를 올려두겠다. 그만알아보자 현행 현행 로얄살루트 현행으로 나오는 로얄살루트다. 좌측은 보자기 있는 구형,우측은 보자기

위스키 안주 추천(트레이더스,코스트코,쿠팡)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위스키를 먹을 때 나는 안주를 거의 안먹는 편이다. 먹는다고해도 집 앞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빅사이즈 사와서 먹는다. 그 이유로는 1.위스키의 맛을 방해한다. 2.잔 세척할 때 귀찮아진다. 이렇게 2가지이다. 그래도 나도 안주랑 같이 먹고 싶을 때 트레이더스,코스트코,쿠팡에서 자주 사먹는 4가지 제품들이 있다. 살라미 살라미 내가 가장 많이 먹는 안주다. 일단 200g에 2팩이며 1.5만원정도 엄청 짜서 많이는 못먹고 가성비가 좋다. 후추도 없고 식감이 약간 아쉬운데 편하게 먹기 좋다. 근데 얘도 쿠팡이 더 싼걸로 알고 있다. 하몽 트레이더스 하몽 얘는 용량대비 약간 비싼데 적당하게 짭짤하고 식감이 좋아서 가끔 먹는다. 하지만 2팩에 1만원인데 1팩을 다 먹어야 만족감이 있어서 비싸서 못먹는다. 과일치즈 과일치즈 얘들도 단 맛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자주 먹는 편이다. 가격도 2개에 만원인가?하는데 한번 먹을 때 1/4정도만 먹으니 가성비 나쁘지않다. 근데 얘들은 쿠팡으로

글랜피딕 30년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glenfiddich) [내부링크]

한때 면세범위 안쪽에서 놀던 글랜피딕30은 현재 가격이 매우 많이 올라 2~3배가 넘게 올랐다. 옛날에는 피딕18년 2병으로 살수있어서 가성비였지만 현재는 거의 18년 7배 가격이라......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물량이 풀렸지만 많이 소비했는지 물량도 많지 않다 (30년 제품의 텀이 긴 것도 한몫했다) 이제 선물용이라기에는 뇌물용에 가깝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글랜피딕 고숙성은 역사는 길지않다 *30년은 쉐리와 버번캐스크 쓰까다 *피딕30 너무 비싸다! 글랜피딕30의 등장 첫 글랜피딕30년의 등장 오피셜 30년의 등장이다. 2000년도 초반에 등장했으며 가격은 초창기에 300달러였지만 현재는 600~700달러를 호가한다. 당시에는 평가가 좋지 않았으며 할인도 자주했다. 그러나 지금은 평가가 완전히 역전됐다. 출시가도 오르고 다른 제품들이 맛없어지니 상대적으로 고평가다 (30년 싱글몰트의 이 가격은 사실 말이 안된다) 2번째 글랜피딕30 2010년도 글랜피딕30 두번째 글

선물용 위스키 가격대별 추천(트레이더스,코스트코) [내부링크]

슬슬 설날도 다가오고 위스키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지니 선물로 위스키를 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근데 추천해주는 블로그 보면 개판이다. 꼴 받아서 그냥 내가 쓰겠다. (내 기준 경험치는 위스키에 몇천만원,8년정도다.) "기준은 어른들이나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위스키를 주는 사람입장이다." 올드바틀,전통시장,리미티드들은 더 싸고 더 맛있지만 제외하겠다 (왠만한 사람들은 제 정신으로는 못한다.) (올드바틀을 선물주기에는 뭔가 이상하긴 하다.) *최대한 구하기 쉬운 제품 위주로 설명할 예정 *가격은 대형마트기준 *신형기준으로 잡을 예정 *호불호가 강한 피트는 없다. *선물 줄려고 좀 찾아봤구나?느낌이 드는 제품 위주로 설명 *특이하게 대형마트에서 비싼 제품은 제외 꿀팁 1.트레이더스,코스트코는 명절 때 잔셋트로 준다. 2.내 블로그글들을 정독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5만원 아래 (블랙라벨,시바스리갈) 5만원 아래 선물용 위스키 여기 가격대는 너무 뻔하다. 그냥 무난하게 블랙라벨과 시바스

가격대별 꼬냑 추천 (cognac) [내부링크]

요즘따라 스카치 위스키 붐이 줄어들고 꼬냑(코냑)쪽으로 많이 넘어는 분위기다. 내 블로그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리뷰와 글은 꼬냑이다. 꼬냑은 은근 정보도 많이 없고 커뮤니티도 많이 없어서 그런 듯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꼬냑을 접할 때 도움이 되도록 내 기준대로 내 맘대로 가격대별로 3개씩 추천할 예정이다. (50만원까지만 소개할 예정) *가격은 풍물시장과 남대문시장기준 *최대한 유명한 꼬냑 위주로 설명 *대부분 올드꼬냑이 대부분 *소개하는 제품 제외하고도 다른 제품 가격을 알 수 있게 설명할 예정 (ex.이 가격대에서는 5대꼬냑 xx급,나머지 꼬냑은 xx급) 간단한 꼬냑 숙성년도 설명 V.S(Very Special): 2년이상 V.S.O.P(Very Superior Old Pale):4년이상 Napoleon: 6년이상 (올드 꼬냑에서 자주 보인다.) X.O(Extra old):6년이상 (2018년부터는 10년이상 숙성) X.X.O(Extra Extra old):14년 이상 하이

리퀴드 트레져스 벤리네스 13년 리뷰(benrinnes)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독립병인 회사인 리퀴드 트레이져스의 벤리네스 13년이다. 스펙 Color "Pale straw" 버번캐스크인만큼 색은 연하다. NOSE(향) key word:미네랄,오키,스파이시,바닐라,마른건초,스모키,시트러스,라임,유산취 -첫 향에서는 바로 미네랄스러운 느낌이며 마치 수박 흰부분 느낌이다. -오키함과 스파이시,바닐라는 딱 도수만큼 느껴진다. -약간의 스모키함도 중간쯤부터 느껴지며 끝까지 유지된다. -생 풀느낌보다는 마른 건초의 늬앙스가 느껴진다. -엄청 시트러스하며 마치 라임같다. -끝에서 약간의 유산취가 느껴진다. -단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음 한줄평:특색있는 버번캐의 향기가 느껴진다.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땅콩,흑설탕,시트러스,스모키,바닐라 -맛은 향과 완전히 다른 느낌 -향에서 기분 나쁘게 느껴졌던 느낌들이 사라지고 좋은 점들이 부각됨 -스파이시는 청양고추처럼 엄청 맵지만 땅콩의 맛이 매력적 -단 맛의 정도도 강하며 마치 흑설탕을

카논게이트 글토커스 24 리뷰(Canongate Glentauchers 24)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독립병입 회사인 카논게이트의 글랜토커스24다. Color "Yellow gold" 풀 버번 숙성에 24년이라는 숙성 때문에 색이 진하다. NOSE(향) key word:오키,바닐라,애플민트,미네랄,스파이시,꽃,싸구려 향수,암모니아,청사과,시트러스,스모키 -향에서 기본적인 버번숙성의 느낌빼고는 특징잡기가 어렵다. -스파이시함이 매우 강하다. -꽃 향도 나긴 하는데 페브리즈 같은 싸구려 향수의 냄새에 가깝다. -애플민트 같은 화한 느낌이 끝까지 난다. -단 향은 중간정도 -암모니아 같은 느낌이 살짝 난다. -시트러스함이 끝에서 나면서 청사과 같은 늬앙스를 미미하게 준다. -스모키함도 약간 느껴짐 한줄평:향의 다양성은 좋으나 너무 전부 다 약하게 느껴진다. 총점: PALATE(맛) key word:꽃,스파이시,바닐라,오키,견과류,암모니아,짠 맛,마른 건초,스모키 -유채화꽃 같은 느낌의 꽃의 느낌이 나며 맛을 지배중이다. -기본적인 버번캐스크의 맛이 농축된 맛이다.(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 포트던다스 리뷰 (Ghost and Rare - Port Dundas)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조니워커 블루라벨 고스트앤레어 포트던다스다. 2달전에 20만원초반에 떨이하던 제품이다. Color "Deep copper" 블랜디드임에도 색이 생각보다 진히다. NOSE(향) key word:풀내음,오키,스파이시,꽃,복숭아,바닐라,빵,스모키,피트,새 지갑 -로우랜드에서 항상 느껴지는 기분 나쁜 풀내음이 처음에 코를 찌른다. -스파이시가 좀 느껴지지만 천천히 꽃내음으로 바뀐다. -마치 딱딱한 복숭아의 느낌의 향이다. -오키함과 바닐라가 생각보다 강하다. -갓 구운 빵에서 나는 습기찬 향의 느낌이다. -피트와 스모키는 느껴지나 끝에서 미세하게 느껴진다. -새 지갑을 샀을 때 느껴지는 가죽의 향 한줄평:생각보다 별로다.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다크초콜릿,오키,바닐라,오일리,풀내음,왁시,덜 익은 과일 -블루답게 맛에서는 나쁜 늬앙스로 다가오는 맛은 없다. -풀내음이 맛에서도 강하게 잡히게 길게 느껴짐 -향에 비해서는 스모키와 피트가 강하긴하지만

G&M 글렌알라키 14 리뷰 (Glenallachie 14-year-old GM) [내부링크]

G&M 글렌알라키 14 오늘 먹어볼 술은 독립병입 회사인 G&M의 글렌알라키 14다. 가격은 10만원정도 Color "pale straw" 버번캐스크 숙성이라 색은 연하다. NOSE(향) key word:오키,스파이시,시트러스,땅콩,청사과,풀내음,바닐라 -전형적인 버번캐스크와 도수에 맞는 오키함과 스파이시,바닐라정도 -땅콩느낌도 나지만 강하진 않다. -시트러스함도 엄청 강하며 마치 청사과의 향이다. -벌초할 때 나는 풀내음이 끝에서 잡힌다. -생각보다 숙성감은 있는 편 한줄평:그냥 무난무난함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시트러스,건초,바닐라 -스파이시함이 처음에 마시자마자 들어오며 끝까지 유지된다. -오키함은 생각보다 강하며 맛에서는 땅콩의 느낌이 없고 바닐라는 보통. -향과 똑같이 엄청 시트러스하다. -단 맛의 정도는 매우 약하다. -향에서는 풀향이 마른건초 느낌으로 다가온다. -질감은 물에 가깝다. 한줄평:특색이 3/4정도 날라간 버번캐맛 총점: FINISH

조니워커 블루라벨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blue label) [내부링크]

만약 나에게 하나의 블랜디드를 먹으라고 권한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먹을 블랜디드는 "블루"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로얄살루트,발렌타인보다 "피트"가 있어서 난 좀 더 고평가 하는 편이며 니트로 먹거나 하이볼로 먹거나 온더락으로 먹거나 뭔 짓을해도 특색있고 맛있다. 아래의 링크는 블루가 만들어지기전 블루급 조니워커들이 소개된 글이다. https://blog.naver.com/ghdtjdwls97/223301575490 조니워커 맛있는 올드바틀 및 가격 정리 and 추천제품 johnny walker old bottle 조니워커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위스키 회사다 레드라벨,블랙라벨은 처칠의 워너비 위스키였다. 역... blog.naver.com 일단 오늘은 블루에 집중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라벨시리즈는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블루만들려는 시행착오가 약 10번 있었습니다. *블루라벨은 숙성년도 미표기 "nas"다. 1990년도 블루라벨의 탄

발렌타인30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ballantine 30) [내부링크]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블랜디드 위스키를 말한다면 누구나 "발렌타인"을 말하지 않을까? 부들부들한게 먹기 좋고 완벽한 밸런스 선물용으로 1등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나는 별로 안좋아한다. 좋은말로는 밸런스가 좋다고 표현하지만 특징이 너무 없다보니 안좋은 맛(오키,스파이시)가 나한테는 뚜렷하게 느껴진다. 또한 발렌타인은 21년 아래급은 먹지 않는 걸 추천한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발렌타인 고숙성은 생각보다 역사가 깁니다. *발렌타인은 특이하게 한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역사는 길지만 디자인이 똑같다. *흔히 "발30","발3"이라고 아저씨들에게 불린다. 첫 발렌타인30년의 등장 초창기 발렌타인30 발렌타인30 초기형은 50~60년도 사이에 나왔다. 빨간 문양이 특징이며 디자인이 눈에 익숙하다. 이 바틀을 먹는다면 사실상 1920~1930년도 증류액을 먹는거다. 심지어 가격도 적절한 가격대이며 (옥션가500유로) 평가도 현행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라는 평가다. 한국에

하이랜드파크 올드바틀 구별법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 highland park [내부링크]

피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표적으로 탈리스커,보모어,아드벡,라가불린,스뱅을 좋아지만 약간 마이너하지만 너무 맛있는 피트위스키가 있다. 그건 바로 "하이랜드파크(highland park)"다. 현재 하이랜드파크에 심상치 않은 소식들이 많다. 1.고숙성을 잘내지 않는다. 2.라인업들이 줄어들었다. 3.가격이 인상됐다. 4.한국에서 18년은 이제 정식수입 안된다. 얘들도 맥켈란처럼 가는 것 같은데 참 아쉽다. 피트쉐리의 진리를 항상 무난하게 표현하는 증류소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 없는 증류소 *하이랜드파크는 5년전이 지금보다 비쌌다. *하이랜드파크는 고숙성이 싸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1950~1960s 1950~1960년도 하이랜드파크 이 당시의 하이랜드파크는 가격대가 엄청나다. 첫번째 사진은 50년도 바틀이며 두번째 사진은 60년도 바틀이고 세번째 사진은 그 유명한 덤피바틀이며 빈티지에 따라 숙성년도가 올라간다. 전부 2000유로를 넘는 가격대를 자랑하며 맛

화이트앤 맥케이 12 리뷰 1980s (whyte & mackay)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화이트 앤 맥케이12이다. 물론 현재 판매하고 있는 나스는 아니고 올드바틀(1980)이다. 가격:50000원 용량:1000ml 도수:43도(86proof) Color "corn" "corn"정도의 색이며 그렇게 색이 진하진 않다. NOSE(향) Key word:빵,구황작물,스모키,스파이시,오키,딸기,시트러스,향수 -갓 구운 빵의 느낌의 고소한 향이 처음부터 느껴진다. -올드 블랜디드의 기본 소양 구황작물 늬앙스가 강하며 "설 익은 고구마"에 가깝다 -오키함과 스파이시는 강하지 않다. -시큼새큼한 시트러스가 강하다. -달달한 정도는 딸기 같은 느낌인데 완전히 익기전 흰 부분 딸기 느낌이다 -인위적인 꽃향이 마치 향수처럼 느껴진다. 한줄평:싸구려 치고는 풍부한 향 총점: PALATE(맛) Key word:스파이시,오키,시트러스,스모키,구황작물,허브 -향에 비해 스파이시와 오키함이 많이 잡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시트러스함이 매우 강하며 새콤달콤보다 아이셔의 느낌

조니워커 그린라벨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green label) [내부링크]

위스키를 어느정도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다면 한번씩은 먹어볼만한 "그린라벨"입니다. 간단히 왜 유명한지 소개하자면 라벨 시리즈 중에 유일한 "블랜디드 몰트입니다." *블랜디드 몰트 vs 일반 블랜디드 블랜디드몰트: 여러증류소의 몰트만 넣은 것 일반블랜디드:몰트와 그레인이 동시에 넣은 것 그레인이 엄청 쌉니다. 또한 키몰트들이 엄청 맛있는 증류소입니다. 링크우드,탈리스커,쿨일라,크라겐모어 등등 그리고 숙성년도입니다 무려 "15년"입니다. 엥 생각보다 낮네? 이럴수도 있지만 "블랜디드 몰트"라는 개념을 적용시킨다면 결코 낮은 숙성년도가 아닙니다. 또한 완벽한 블랜딩으로 맛 자체가 훌륭합니다. 반면교사로 몽키숄더,쿠퍼독 읍읍 (하이볼용으로 광고 때리는 것 자체가 맛없다는 반증) 혀튼 본론이 길었습니다. 바로 가겠습니다. *라벨시리즈는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1990년도 선보인 첫 제품 1990년도 그린라벨 그린라벨의 사실상 첫제품입니다. 스카치법 개정 전이라 퓨어몰트가 있는 게 특징이며 가

조니워커 골드라벨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gold label) [내부링크]

현재는 많이 천대받는 골드라벨이다. 그 이유로는 가격 때문이다. 18년의 숙성이지만 가격이 10만원대이면 싸보이지만 그린라벨 때문에 많이 비싸보인다...... 근데 최근에 홈플러스에 7만원에 풀려서 이슈긴 했지만 난 안산다. 2번째 이유로는 간단하게 맛이 없다. 맛이 없다. 밸런스 좋은건 알겠지만 특성도 없어도 너무 없다. 경험치도 못먹고 취할려고 먹는 느낌이며 이 돈이면 걍 시바스리갈18을 먹죠 하지만 올드로 가면 평이 달라진다. 그 이유는 천천히 소개하면서 설명해주겠다. 1980년도 15년 골드라벨의 시작 골드라벨의 시작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골드라벨이다. 다들 골드라벨이 18년이라고 생각하지만 첫 제품은 15년으로 시작한다. 스트라이딩맨이 역주행하며 왕실표기가 스티커다. 일본에서만 한정판으로 나왔으며 가격대도 비싼편(1만엔) 일본가서 보인다면 풀매수(역사적 가치가 있는 술이다.) 근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술이지만 맛있다는 후문이? 1990년도 정식제품의 등장 90년도 골드라벨 아

조니워커 블랙라벨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black label) [내부링크]

옛날에는 올드블랙라벨은 아는 사람만 먹던 매니악한 장르였다. 그러나 현재 정보가 많아지고 평가도 좋다보니 한국에서만 가격이 2배 올랐다. 근데 너무 두루뭉실하게 금뚜,반금뚜,검뚜로만 설명해놔서 내가 제대로 해볼 예정이다. *애매하게 걸쳐있는 라인들은 출시년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쓸데없는 말없이 간단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1950s" key piont:86.8proof,quart,문양 1950년도 블랙라벨 좌측의 경우 1940~1950년도의 제품이며 좌측의 문양과 깔끔한 라벨이 특징이다. 중앙의 경우 1950년도 중반기 버전의 블랙라벨이며 난잡하게 글씨가 적혀있다. 우측의 경우 50~60년 사이의 바틀이며 quart와 proof표시가 특징이다. 가격자체는 좌측이 상징성으로 인해 300달러,중앙과 우측은 200달러대다. 딱히 가격은 증발량이랑 상관이 없다. "1960s" key piont:70proof,oz,gl,fl,강조된 스카치 위스키 1960년도 블랙라벨 이 당시의 특징은 7

꾸브와제 vsop 꼬냑리뷰 1980s (courvoisier)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5대꼬냑으로 유명한 꾸브와제다. 물론 꾸브와제는 현행은 별로라 구형으로 준비했다. 가격:5000원 용량:50ml 도수:40도(80proof) 등급:vsop(4년이상 숙성) Color "auburn" 꼬냑이라 색의 의미가 중요하지 않지만 "auburn"정도의 색이며 평범한 저숙성 꼬냑의 색이다. NOSE(향) Key word:생포도,오크,빵,미네랄,시트러스 - 향에서는 평범한 꼬냑의 느낌이 강하며 알코올은 전혀 튀지 않는다. -가당을 한 느낌은 아니며 생포도의 단 향의 느낌이며 생포도의 시트러스도 느껴진다. -단 향이 적으니 바로 갓 구운 빵의 늬앙스를 기분 좋게 표현다. -오키함도 느껴지며 자기 주장이 강하다. -미네랄 같은 느낌이 처음부터 느껴진다. 한줄평:뭔가 빈 느낌의 향 총점: PALATE(맛) Key word:포도잼,스파이시,오크,시트러스,완벽한 밸런스 -향에 비해 단 맛이 엄청 강하며 포도잼보다 더 단 느낌이다. -향에서 느껴지지만 맛에서는 미네랄 느낌이

글랜피딕 18년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glenfiddich) [내부링크]

블랜디드에는 조니워커가 꽉잡고 있다. 그렇다면 싱글몰트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아마 여러 이름이 나오겠지만 상징성,가격,구하는 난이도,인지도로는 누구나 "글랜피딕"을 외칠 것이다. 얘도 참 옛날에 10만원아래에 구할수 있는 가성비였지만 현재는...... 평가도 좋고 이 맛이면 현재 바틀상태보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물량도 없고 가격도 2배정도 올랐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소개하겠다. *글랜피딕의 경우 고숙성 라인업의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1990년도에 처음 선보인 한정판 18년 한정판으로 처음 나온 글랜피딕18 18년중에 유일하게 "pure malt"라는 단어가 있는 제품이다. 제품 이름은 엑설런스(excellence)이며 18년의 제외하고도 21년도 있다. 이 제품의 경우 한정판이였기 때문에 정규라인업의 구형취급하지 않지만 의미가 큰 제품이라 소개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으며 200달러 언저리면 충분히 구할 수 있다. 1990년도에 나온 첫 정식제품 뀨뀨형 글랜피딕18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1.13) [내부링크]

오늘은 솔직히 풍물시장에서 레전드 찍은 날입니다. 좋은 바틀들도 많고 내가 좋게 평가한 바틀도 많아서 기뻤습니다. 너무 득템도 많고 가격 공유하니 고맙다고 개인적으로 5명이 연락이 와서 ㅋㅋ (누군가가 선물까지 줬던 ㅋㅋ)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주머니에게 직접 허락맡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블로그에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말도 안되는 가격 1990S 조니워커 올드바틀 200ML 4병 최근 산 제품 중 만족도 가장 높음

레미마틴(remy martin) vsop 꼬냑 리뷰 [내부링크]

레미마틴 vsop 오늘 먹어볼 술은 5대꼬냑으로 유명한 레미마틴이다. 가격:5000원 용량:30ml 도수:40도(80proof) 등급:vsop(4년이상 숙성) Color "auburn" 꼬냑이라 색의 의미가 중요하지 않지만 "auburn"정도의 색이며 평범한 저숙성 꼬냑의 색이다. NOSE(향) Key word:포도잼,오크,빵,민트 - 향에서는 평범한 꼬냑의 느낌이 강하며 알코올은 전혀 튀지 않는다. -가당을 한 느낌이 강하며 마치 포도잼 같은 향이 난다. -첫 느낌부터 바로 갓 구운 빵의 늬앙스를 기분 좋게 표현다. -끝 향에서 특유의 민트느낌의 화한 느낌이 난다. -오키함도 느껴지지만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다. 한줄평:무난무난한 향 총점: PALATE(맛) Key word:포도잼,미네랄,스파이시,민트,오크 -향과 같게 맛도 엄청 단편이며 포도잼 같은 느낌이다. -향에서 느껴지지 않았지만 첫입에 미네랄같은 느낌이 든다. -생각보다 스파이시의 자기주장이 강하며 에어링할수록 적어진다.

히비키 hibiki 올드바틀 구별법 및 라인업추천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산토리에서 나오는 재패니즈의 블랜디드 제품이다. 키몰트는 하쿠슈와 야마자키며 그레인은 치타를 사용한다. 워낙 유명하고 한때 가성비였지만 현재는..... 개인적으로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제품이다. (초보자가 먹기 편하다) 히비키 또한 하쿠슈,야마자키처럼 역사가 길지 않고 제품도 많지 않다. 하이앤드도 30년과 17년의 한 제품빼고는 비싸다고 얘기할게 없다. 뭐 딱히 할말은 없으니 바로 소개로 들어가겠다. *얘들은 병갈이,라벨갈이가 너무 많다. *제발 일본가서 무작정 야마자키,히비키,하쿠슈 외치지마라 진짜 싫어한다. 1.현행 대부분 이렇게가 기본 베이스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히비키 하모니의 경우 12가 단종되고 나온 제품이며 한 때 10만원 이하의 언저리에 맛있는 블랜디드 였지만 현재 10만원 중반대다. 일본에서도 1만엔 언저리에 판매중이다. 마스터셀렉트(흔히 마셀), 블랜더초이스(흔히 블초)도 하모니랑 비슷한 가격대며 공항에서 자주 보인다. *마셀이 몰트 비율이 더 높고 야마자

하쿠슈 hakushu 올드바틀 구별법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재피니즈 위스키 3대장 중 막내며 야마자키와 히비키와 다르게 약간 인기가 없는 하쿠슈다. (사실 하쿠슈정도면 크래프트 증류소한테 먹혔다.) https://blog.naver.com/ghdtjdwls97/223293486813 일본여행가서 사올 만한 일본 크래프트증류소 재패니즈위스키 및 가격 :야마자키 히비키 하쿠슈 제외 야마자키,히비키,하쿠슈(yamazaki,hakushu,hibiki) 가격이 너무 비싸고 리셀가도 엔트리급,많은 물량인데도... blog.naver.com 아마 하쿠슈만의 특이한 맛 때문에 인기가 없는 것 같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숲,흙,민트 느낌이 강하다. 가격도 야마자키에 비해 20%정도 저렴하며 하이앤드는 반값정도 한다. 그래도 하이볼 압도적 1티어(가격이 흠이지만)다. 인기가 없는만큼 제품도 그렇게 많지 않다 설명하는 편할 것 같다. 고숙성도 안내준다. *히비키,야마자키만 편식하지 마시고 하쿠슈도 좋아해주세요 *잘 모르던데 야마자키보다 하쿠슈는 역사가 50년

글렌터렛 glenturret 올드바틀 구별법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요즘 핫한 위스키다. 라인업들을 설명하기 전 현재 상황을 대충 나열하겠다. 핫한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시작은 주류박람회였다. 시음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고 소문이 시작되었고 옛날 맥켈란 마스터디스틸러(밥 딜가노:Bob dalgano)가 현재 글렌터렛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한 소량생산이라는 점을 내세웠고 현재는 유튜버들이 소개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근데 왜 이렇게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맛이 좋은건 알겠지만 열광할 정도까지는 아니며 현재 리셀러가 판치며 가격이 이상할정도로 비싸졌다. 이 가격대에서는 충분히 대체제가 넘쳐난다. 심지어 그냥 맥켈란을 먹을 수 있는 가격대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이번 유행은 금방 꺼질 것이다. (전)맥켈란 마스터 디스틸러는 현재 블라드녹에 있다. 처음에 이것만으로 사재기와 열광했지만 맛보정이 풀리며 저렴한 가격임에도 "유산취"라는 최고의 단점이 지적되며 망했다. 물론 밥 달가노 행님과 이안 맥밀란 행님의 이름값이 다르긴 하지만 솔직히

카발란 kavalan 올드바틀 구별법 및 라인업과 가격 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누군가 진정한 현행의 쉐리의 느낌을 받고 싶다면 이 증류소를 제일 먼저 추천하지 않을까? 일단 장점을 쉽게 나열하자면 1.도수 2.용량 3.싱글캐스크 4.가격 5.구하는 난이도 솔리스트 제품의 경우 도수가 기합이 제대로 들어갔으며 용량도 1L며 사실상 싱글캐스크라고 불리며 현재 대만현지나 제주,공항,롯데면세점모바일로 엄청 나게 쉽게,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가격대는 솔리스트기준 세일을 많이 받는다면 10만원초반부터 10만원 중반까지 구한다. (전세계 최저가다.) 단점을 굳이 뽑자면 1.저숙성 2.대만 약간의 저숙취가 나는데 무시할만하며 대만증류소라고 뭔가 별로일 것 같지만 사실 최고다. 물이 깨끗해서 그런지 맛이 좋다. 카발란의 경우 신생증류소격이므로 구형은 현행과 비교만 예정 이렇게 간단히 소개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1.현행 걸러야하는 제품 이 제품이 보인다면 바로 도망쳐라.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가격대비 맛없고 특징이 없다. 굳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짭솔리스트 얼핏보면 어

아란 arran 올드바틀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아란의 경우 역사가 길진 않다. 가격 또한 저렴하며 가성비로 먹기 좋다. 위린이들도 먹기 편하며 일반 현행라인업들도 도수가 좋다. 그러나 얘들은 하나의 최고의 단점이 있다. 해외가와 한국가격차이가 넘사다. 그래서 많은 아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직구를 자주 사용한다. 아란의 경우 위치가 애매해서 스페이사이드,하이랜드,로우랜드가 아니며 보호구역인 섬에 있다. 서론이 길었다. 현행부터 과거까지 천천히 설명할 예정 *아란은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증류소다 *너무 세세한 리미티드 제품은 제외했다. 1.현행 페이스북 공홈에 보기 좋게 나와있어서 그림이 깔끔하다. 기본적인 라인업은 배럴리저브, 쿼터캐스크,10년,18년,21년,25년이며 아직 역사가 30년이 안되서 30년 제품이 없다. (중앙사진)배럴리저브와 쿼터캐스크,10년은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서 볼 수 있으며 가격 자체도 배럴리저브는 5만원, 10년은 8만원 쿼터캐스크는 13만원 언더에 구할 수 있다. 얘들의 최고의 장점은 도수다. 배럴리저브

야마자키 yamazaki 올드바틀 구별법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야마자키는 누구나 좋아하고 누구나 사고 싶어하는 제품이다. 요즘따라 40~60대 형님들이 싹 쓸어가서 물량이 많이 없으며 유럽,미국,중국,한국이 좋아하다보니 가격이 하늘을 치솟고 있다. 개인적으로 거품이 너무 많이 껴서 사는 건 비추천하지만 맛있는건 맞다. 일본 드라마로 인기가 시작해 평론가들도 평가를 좋게하고 코로나로 인해 위스키붐이 일어나자 폭발해버렸다. 뭐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가격대랑 라인업을 설명하겠다. *하쿠슈,히비키는 따로 올릴 예정 *제발 일본가서 무작정 야마자키,히비키,하쿠슈 외치지마라 진짜 싫어한다. *최대한 병갈이,라벨갈이 제품들은 제외했습니다. *싱글몰트로 야마자키의 역사는 길지 않다. *정보기 많이 없는 제품들은 제외했습니다 ex)창립기념,싱캐,특별주년 1.현행 대부분 이렇게 4개로 구분된다. DR,12년,18년,25년 이렇게 있다. 가격대는 (일본은 소매가가 아닌 리셀가 기준으로 잡았다.) *소매가와 리셀가는 거의 2배~2.5배차이 DR은 일본에서 8천엔 한국

글렌모렌지 glenmorangie 올드바틀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피니쉬를 잘하는 증류소를 뽑는다면 항상 순위권안에 드는 글렌모렌지다. 가격 자체도 적당하며 라인업이 엄청 다양하고 올드바틀도 엄청 저렴하다. 명품 lvmh의 회사 소속이며 아드벡,돔페리용과 같은 소속이다. 현재 lvmh에서 글렌모렌지,아드벡 제품들을 떨이하기 시작해서 위린이나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요즘 우거다일 색깔로 말이 많긴하다.) 맛 자체는 진짜 너무 무난해서 설명은 대충할 예정 서론이 길었다. 바로 라인업으로 가겠다. *모렌지의 경우 10년이 버번캐스크며 그 외 숙성은 추가 숙성년도를 피니쉬를 한다. 1.현행 최근에 디자인이 바뀌면서 좀 이상하게 변했다. 눈에 확 들어오게 할려고 바꿨는데 흠? 뭔가 촌스러운 느낌이며 알중들에게 별명이 생겼는데 "모랑게"라고 불린다. 뭐 딱히 구형이랑 별차이는 못느끼겠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10년은 모렌지의 기본이며 버번캐스크 숙성이다. 12년의 경우 쉐리캐스크 피니쉬며 라산타라고 불린다. 14년의 경우 포트캐스크 피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4.1.06) [내부링크]

매주 토요일 11시쯤 매주 들리는 풍물시장입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블로그에 풍물시장 포스팅이 많으니 다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따로 모아뒀습니다.) 오늘은 딱히 좋은 매물이 없어서 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그래도 재밌는 매물들이 몇개 존재했는데 대부분 예약이거나 이미 맛 본 것들 or 해외가대비 비싼 것만 남아있었다는..... 꼬냑을 기대하면서 갔는데 저번주랑 라인업이 똑같고 딱히 좋은게 하나도 안들어왔습니다. 심지어 미니어쳐조차 관심이 가는 게 없다는 슬픈 소식 이렇게 2개가 존재했는데 가격대가 한국가 치고는 혜자였습니다. 근데

헤네시 xo 꼬냑 리뷰 hennessy xo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디시인사이드 위스키갤러리에서 나눔을 받은 "헤네시 xo"다. 다시 한번 "아빠는딸바보"님 감사합니다. 최근에 vsop를 먹어보고 3star급도 집에 있기 때문에 비교해서 먹어볼 예정 한국에서는 20만원 후반대에 판매중입니다. N:미네랄,민트,포도,오키,스파이시,스모키,시트러스,버터 -첫 향에 미네랄 같은 느낌이 드는데 꼬냑에서 보통 느껴지는 미네랄보다 물비린내에 가깝다. -포도의 느낌은 잼같은 포도와 생포도 그 사이 느낌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단 향은 강해짐 -시트러스한 느낌도 약간 느껴지며 생포도 씨앗과 껍질 모아두면 나는 그런 향 -스모키함과 스파이시, 오키함도 존재하지만 뚜렷하게 자기주장을 하진 않음 -알코올 자체는 튀지 않음 P:민트,스파이시,오키,포도,버터 -향에 비해 맛은 너무 아쉽다 -첫 입에 들어올 때 버터같은 고소함이 느껴진다. -그 뒤로 다크초콜릿 같은 느낌이 들며 기분 나쁜 스파이시가 끝까지 유지됨 -특유의 민트향 느낌이 강하다. -단 맛의 정도는

스펜서콜링스50th 마녹모어 spencer collings mannochmore 2011 50th anniversary edition 싱글몰트리뷰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디시인사이드 위스키갤러리에서 나눔을 받은 "스펜서콜링스50th 마녹모어"다. 다시 한번 "아빠는딸바보"님 감사합니다. N:바닐라,오키함,땅콩,스모키,자두 -첫향에서는 버번캐스크의 특징인 바닐라와 오키함,땅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끝까지 유지되며 만약 캐스크정보를 안봤다면 100%버번캐스크로 착각했을 정도 -직관적으로 와인 때려 넣은 느낌의 달달한 향이며 과일과 비교하자면 물렁한 자두 느낌이며 처음과 뒤에서만 느껴지고 중간쯤에는 빈 느낌이 강함 -도수치고는 알코올이 치진 않는다 -딱히 특별한 노즈는 없다 P:버터,와인,바닐라,오키함,땅콩,와인,꽃 -첫 입에 들어올때부터 우유느낌의 신기한 질감이 느껴진다. -직관적으로 첫입부터 너무 느끼한 버터의 느낌 -버번캐의 기본소양 오키함,바닐라,땅콩의 주장이 강하긴한데 향에 비해 적다. -직관적으로 단 맛의 느낌이며 단 맛의 정도는 강한 편 -꽃 느낌의 화사한 맛 -알코올이 좀 튀는데 도수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편 F:스파이시,텁

몰트락 22sr 리뷰 mortlach sr2022 싱글몰트리뷰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디시인사이드 위스키갤러리에서 나눔을 받은 "몰트락 22sr"다. 다시 한번 "아빠는딸바보"님 감사합니다. N:유산취,담배,스파이시,청사과,고기,황,스모키,바닐라,오키함 -어디서 맡아본 늬앙스였는데 던힐에서 느꼈던 담배 느낌이 강하게 느껴짐 -기본적인 버번캐느낌에 땅콩이 빠지고 발랄한 쉐리 느낌이 추가된 느낌 -찻 향에서 느껴지는 답답한 스모키함 -몰트의 비린냄새,저숙취의 유산취도 초반에 느껴짐 -스파이시가 약간 잡히는데 신경쓸 정도로 잡히진 않음 -기본적인 모틀락의 미티함과 황이 느껴지는데 모틀락이라고 생각안하면 못느껴질정도의 느낌 -밝은 늬앙스의 과일느낌(청사과) -단 향의 정도는 강함 -알코올은 도수에 비하면 안치는 편 -전체적인 밸런스는 좋다. P:시트러스,고기,황,스파이시,우유,청사과,스모키 -내 기준 엄청나게 신 맛이 강하게 느껴짐 -단 맛의 정도는 보통보다 아래 -버터보다는 우유같은 고소함이 느껴짐 -오일리한 질감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맛이 꽉찬 느낌

조니워커 골드라벨 구구형 리뷰 JOHNNIE WALKER GOLD LABEL 1990~2000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골드라벨 구구형입니다. 1990~2000년도 제품이며 "참기름병"이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증발량때문에 200ML 2만원에 구매 에어링을하고 마실려고 했는데 뚜껑따고보니 코르크불량으로 이동중에 샌거라고 추측되서 어느정도 자체적 에어링이라 바로 리뷰남기겠습니다. 아래 링크에 조니워커 년도별 정리 해놨으니 올려두겠습니다. 조니워커 맛있는 올드바틀 정리(johnny w..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조니워커 맛있는 올드바틀 정리(johnny walker old bottle) 조니워커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위스키 회사다 레드라벨,블랙라벨은 처칠의 워너비 위스키였다. 역... blog.naver.com N:스모키,구황작물,시트러스,왁시,가죽, -조니워커에서 나타나는 스모키 느낌이 첫향부터 느껴짐 -구황작물같은 향이 나는데 시트러스함으로 인해 생고구마느낌이 강하며 낮게 깔림 -왁시,가죽같은 클라이넬리쉬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강하게

스프링뱅크 Springbank 올드바틀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솔직히 이렇게 인기가 많아질지 몰랐던 위스키였다. 10년도 중후반때까지 발에 치일 정도로 많던 스프링뱅크가 갑자기 말이 안되는 가격이 됐다. 그것도 3년사이에 지난 50년의 가격상승보다 높았다. 10년의 경우 몇만원이면 구했으며 15년도 십만원 언저리면 충분히 구했다. 아니 사실 그냥 충분히가 아니라 사도고 넘쳤다. 그러나 지금돌아봐서 가격을 본다면 10년은 20만원대 15년은 30중후반이 넘는다. 그럼 왜 인기가 많을까? 1.뽑아내는 생산량이 적다. 2.최근에 중국에 위스키붐이 일어났는데 그 주인공이 헤네시와 스프링뱅크다. 3.유튜브 바이럴로 인한 품귀현상 이렇게 3가지 이유가 정설이다. 너무 먹고싶다면 천천히 기다린다면 충분히 가격이 내려갈거다. (이미 해외에서는 물량도 널널해지고 가격대도 안정화 및 옥션가 떡락중이다.) 스프링뱅크에 대해 너무 환상을 안가졌으면 좋겠다. 스프링뱅크10 살돈이면 보모어12,탈리10,하팍12를 사고도 남는다. 라프로익10,아드벡 코리브레칸 사고도 안

글랜고인 glengoyne 올드바틀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최근에 홈플러스에서 미니어처렬 반값에 떨이해서 고인에 대해 궁금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오늘의 주제는 글렌고인이다. 쉐리명가를 말할 때 항상 상위권에 이름이 나오는 글랜고인이다. 글랜고인의 경우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이며 특히 고숙성의 가격이 저렴하기로 유명했으며 옛날에는 더 저렴했지만 아직도 뭐 저렴하다면 저렴하다고 말할 수 있다. 글랜고인의 주된 특징은 아예 피트가 없다. *맥켈란,발베니도 풍미를 위해 소량씩 넣는다. 그리고 저숙성의 경우 너무 맵다는 게 특징이며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고인은 25년부터라는 게 정설이다. *개인적으로 쌍기러기21년도 나한테는 별로 였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1.현행 이렇게 3명개는 보기도 쉽고 구하기도 쉽다. 그러나 추천하기는 약간 애매하다. 버번과 쉐리캐 쓰가캐스크며 버번의 나쁜 맛과 쉐리캐의 나쁜맛이 동시에 잡혀서 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12년은 9만원 정도 15년은 10만원 중

프라팡 vsop 리뷰 frapin vsop 구형 [내부링크]

오늘 먹어볼 술은 프라팡 vsop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구형 vsop급 바틀이며 용량은 200ml이다. 가격은 3만원에 대려왔으며 아주 기대되는 바틀이다. 리뷰는 5대꼬냑의 VSOP급이랑 비교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먹기전에 올드바틀정도까지는 아닌 구형바틀임에도 강력하게 코르크가 뿌셔졌다. 하지만 누구보다 빠릇빠릇하게 코르크를 안전하게 제거했으며 내가 쓴 방법은 간단하게 길쭉한 철사넣고 힘조절해서 뺏다. 코르크 자체는 불량과 증발 때문에 부셔진게 아니라 말라서 부셔진거라 맛에는 상관없을거라 예상된다. 일단 코르크는 다이소에서 사온 걸로 막아뒀다.(링크에 자세한 리뷰가 있다.) 관련 링크 아래에 남겨두겠다. 올드바틀 오픈시 코르크 부러졌을 때 꿀팁(코르..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올드바틀 오픈시 코르크 부러졌을 때 꿀팁(코르크 빼기, 코르크 대체품) 일단 코르크가 부셔졌다면 빼는 방법은 많다. 이미 유튜브에 영상이 많이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링크만.... ... blo

글렌리벳 glenlivet 올드바틀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글렌리벳은 사실 위스키의 근본 그 자체다. (현재는 싱글몰트씬에서는 위엄이 많이 죽었다.) 글린리벳앞에 the를 붙힐 수 있는 유일한 위스키며 올드바틀 싱글몰트를 볼 때 글랜리벳(glenlivet)이라는 게 증류소 이름 앞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1900년대 글렌리벳이 잘나가서 따라한거다. 글렌리벳이라는 게 단어라 상표등록이 안되기 때문이며 영국에서도 불쌍했는지 어느정도 봐줘서 "the glenlivet"은 글렌리벳에서만 사용가능하다. (한국의 김밥천국이랑 비슷한 원리다.) 글렌리벳의 경우 페르노리카의 시바스 브라더스의 소속이며 우리가 자주 먹는 시바스리갈,로얄살루트의 사실상 2번째 키몰트다. *첫번째 키몰트는 스트라스아일라(Strathisla)다 혀튼 얘들도 올드바틀도 간단하고 현행도 많지 않아 설명하기에는 편할 것 같다. 1.현행 글렌리벳의 기본 라인업은 이렇게 파운더스,12년,15년,18년,21년,25년 이렇게 나온다. 전체적으로 숙성년도에 비해 맛이 애매하고 심심하다. 파운더

글렌파클라스 glenfarclas 올드바틀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쉐리명가를 뽑을 때 항상 순위권에 나오는 증류소 중 하나인 클렌파클라스는 고숙성도 이상하게 싸며 위린이들에게 사라고 속삭이는 어둠의 제품이며 그러나 글렌파클라스의 경우 해외에서도 엄청 저렴하고 최악이라고 불리는 단점이 있다. 그 이름은 "황" "스파이시"이다 저렴한 이유로는 1.증발량(angle's share)이 적다 2.뽑아내는 증류량이 많다 3.대기업에 넘어가지 않고 가족경영으로 넘어가 캐스크 관리가 잘됐다. 이렇게 3개가 정론 혀튼 서론이 길었고 정규라인업부터 천천히 소개하겠다. *워낙 싱캐가 많아서 대부분 제외했다. 1.현행 현행의 경우 정식적으로 나오는 제품은 10,12,15,17,21,25,30,35,40정도가 있으며 현재 17년은 단종으로 사라졌으며 다른 라인업은 꾸준히 나오고 있이며 그냥저냥 먹을만하지만 글랜파클라스의 최대의 단점인 "황내"가 자리잡고 있으며 꼭 바에가서 사먹는걸 추천하며 25년이 한국기준으로 40만원에 풀려서 이정도 숙성년도에 쉐리명가면 싼거 아니야?

저가 블랜디드 위스키 blended whisky 추천과 키몰트 그리고 정보 및 간단리뷰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블랜디드 위스키를 몰트 위스키보다 더 좋아한다. 나도 초보자시절 고도수,싱글몰트,싱글캐스크에 목숨 걸고 블랜디드를 하대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블랜디드가 너무 맛있게 느껴져 블랜디드만 먹고 있다. 완벽한 밸런스에서 오는 은은한 자극과 향과 맛의 팔레트가 넓기 때문 이번에는 비싼 제품보다 회사별 기본적인 제품 위주로 소개할 것이다. *비싸다고 무조권 맛있는건 아니며 싸다고 맛없는건 아니다. *블랜디드는 온더락,니트,하이볼로 사용이 가능해 너무 편하게 먹기 좋다. 1.블랙라벨(black label) 아마 위스키를 처음 접하게 된다면 많이 추천받는 제품이다. 레드라벨보다는 윗급이며 피트와 스모키함이 특징인 제품이며 금뚜(1970),반금뚜(1980),윗라벨(1990)로 나뉘며 구형은 좀 더 쉐리의 느낌과 오키함이 강하며 향과 맛의 팔레트가 넓다. 현행의 경우 스모키와 피트함이 느껴지는게 특징이며 무난무난하다. 키몰트로는 쿨일라와 클라이넬리쉬,카듀다. 가격자체는 최근 700ml기준

티처스 올드바틀 리뷰 teacher's 1980s [내부링크]

스펙 도수:43% 용량;750ml 가격:5만원 N:고소함,오키,스파이시,민트,백설탕,풀내음,유산취,스모키,시트러스,구황작물 -견과류의 고소함보다는 약한 느낌의 고소한 향 -약간의 유산취가 잡히며 몰트의 비릿함 -화한 민트향이 잡히는데 기분 좋게 느껴지며 스파이시라고 착각됨 -스모키가 끝에서 강하게 잡힘 -시큼새큼한 기분좋은 시트러스가 끝에 잡힘 -구황작물의 느낌이 느껴짐 -향 자체는 낮게 깔린 느낌이 강하다. -알코올은 튀진 않음 -그레인 튀는 느낌은 전혀 없음 P:스모키,스파이시,구황작물,백설탕,다크초콜릿 -적절히 절제된 스파이시가 첫입에 느껴지며 마지막에도 느껴짐 -스모키가 전체적으로 깔려있으며 끝 맛에 터짐 -구황작물 느낌의 고소함 -직관적으로 달진 않지만 기분 좋은 백설탕의 느낌이 느껴짐 F:스파이시,구황작물 생각보다 피니쉬가 블랜디드치곤 강하며 스파이시와 구황작물의 느낌이 강하게 남음 번외: 하이볼 고소함이 직관적으로 단 맛도 기분좋게 느껴지며 다른 술보다 매력넘치고 대체재

글랜피딕 glenfiddich 올드바틀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싱글몰트의 조상이자 근본인 글랜피딕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전세계 판매량 1등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싱글몰트며 가성비,초심자에게는 최고의 브랜드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글랜피딕의 경우 올드바틀이 생각보다 많이 없으며 올드바틀의 경우 저숙성제품이 많고 제품 자체도 적어 출시년도를 기준으로 정리할 예정이며 마지막에는 특이한 리미티드 위주로 설명할 예정입니다. *글랜피딕은 데이비드 스튜어트(발베니) 마스터 블랜드 버전도 있다. 1.1950~1980년도 제품 라인 올드 바틀의 경우 이렇게 크게 나뉜다. 1950년도 아래 바틀은 첫번째 사진처럼 사슴이 없으며 싱글몰트의 개념이 뿌리 깊게 박히기 전이다. 70proof와 pure malt를 보면 아직까지 싱글몰트의 개념이 박히기 전이라는 걸 알수 있다. 1960년의 경우 2번째 사진이며 현행의 글랜피딕의 모양이 나온다. 50년도와 60년대 바틀의 경우 가격은 거진 4000달러를 호가함으로 엄청 비싸다. 싱글몰트의 사실상 시작이자

절대 사면 안되는 꼬냑(cognac)과 이유(유령브랜디,유령꼬냑,증발량,도자기병) [내부링크]

요즘 꼬냑을 입문하거나 꼬냑을 즐기는 인원들이 급작스럽게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여러 꼬냑을 찾아보다가 자신의 경제력에 비해 비싸다고 느껴 싼 꼬냑을 찾게 되는데 입문용 꼬냑들을 찾다가 가끔 말도 안되게 싼 가격에 Xo급의 꼬냑들이 보인다. 그러나 절대 사면 안되는 꼬냑들이다. 그 이유를 천천히 설명할 예정이다. 1.유령브랜디 흔히 유령브랜디라고 불리는 쓰레기술이다. 대부분 처음들어보니 회사이름,브랜드며 가격대도 엄청싸다. 구글 이미지검색해도 리뷰나 가격정보가 많이 없으며 병도 특이하고 유명 꼬냑회사의 제품 모델을 많이 따라해 헷갈리게 만든다. 그럼 왜 이 싸구려들은 먹으면 안되냐? 1.꼬냑 회사들 모임에서 정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제품 2.꼬냑등급을 지 맘대로 선정한다. 3.정식루트 수입제품이 아니다. 4.어떤 나라에서 제작한지 모른다. 5.합법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다 대부분 저질등급의 꼬냑들을 블랜딩을 해 싸게 팔며 그리고 잘못 먹었다가는 눈이 멀수도 있다. 인도나 중국같은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블랜디드 올드바틀 득템(2023.12.31) [내부링크]

가족행사가 끝나고 자취방 가는 겸 풍물시장에 들렀습니다. cu 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입니다. 뒷문(화장실, 흡연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 걸 볼 수 있다. *안에서 사진금지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 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는 비싼 매물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성비나 해외가대비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12월 29과 매물대가 많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천천히 뒤져보니 싼 가격에 맛있는 제품들이 숨어있던..... 1층 의자에 짐을 두고 2층에 먼저 들렀다가 1층 갔는데 그새 구구형 와일드 터키 미니어처가 팔리는 걸 보고 슬펐지만...... 충분히 좋은 꼬냑과 블랜디드를 좋은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먼저 오늘의 꿀매들을 소개하고 가겠습니다. 이렇게 3개의 좋은 매물대가 있었으며 로얄 블라클라의 경우 면세점보다 저렴했으며 마르텔 엑스트라와 피딕 도자기 18청색 버전은 합리

꾸브와제 vsop 리뷰 courvoisier 1970~1980 [내부링크]

스펙 도수:40% 용량:30ml 가격:5천원 N:스파이시,꽃내음,미네랄,포도,민트,오키,스모키 -생각보다 스파이시한 향이 앞에서 강하게 잡히며 점점 약해진다. -민트와 풀내음 그 사이의 향이 느껴진다. -쇠 느낌의 미네랄 향이 처음과 마지막에 살짝 느껴진다. -포도의 느낌은 가당한 느낌이며 포도잼에 가깝다. -알코올은 약간 치는 편 -오키함과 스모키도 주도적으로 잡히는 편 P:포도,미네랄,다크초콜릿 -스파이시가 잡히지면 기분 좋은 다크초콜릿의 느낌이 강하다 -생각보다 가당의 느낌은 많이 없으며 포도잼보다 덜 익은 포도의 단 맛정도 -질감은 물에 가깝다 -코를 뚫어주는 민트 F:다크초콜릿 기분 좋은 스파이시함이 코를 약간 괴롭히며 짧게 느껴진다. 총평 향에 비해 팔레트는 매우 아쉬운 편이며 생각보다 VSOP급에서는 제일 낫다고 생각이 들며 전에 먹었던 레미마틴 VSOP보다 더 경험치 쌓기에는 좋다고 느껴집니다. 쓴 맛의 밸런스가 완벽에 가까운 술. 풀바틀로 꾸브와제 나폴급을 먹어보고

까뮤 나폴레옹 리뷰 camus napoleon 1980s [내부링크]

스펙 도수:40% 용량:50ml 가격:만원 N:포도잼,민트,미네랄,오키함 -단 향의 정도는 강한편이며 지배적이다. (가당을 한 느낌이 강하다) -기분 좋은 민트의 향이 낮게 깔린다. -미네랄 느낌이 중간부터 끝까지 유지된다. -오키함이 강하진 않지만 끝에서 약간 남는다. -알코올은 튀지 않는다. P:스파이시,포도,민트,텁텁함,오키함 -향에서 느끼져지 않던 스파이시가 강하게 첫입에 잡히며 끝까지 남는다. -향에 비해 단 맛은 적으며 평범한 생포도의 느낌 -입에 텁텁한 느낌이 강하게 남는다.(가루약 먹은 다음 나는 텁텁함) -민트 느낌도 살짝느껴지다가 오키함으로 넘어간다. -질감은 물에 가까운 편 -알코올 튀는 거 없이 잘넘어감 F:스파이시 기분 나쁜 스파이시가 좀 길에 남는다. 결론 vsop보다 높은 napoleon이나 아쉬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도 와인의 영빈 느낌이 났으며 힘이 있다는 느낌이 강했고 밸런스는 확실히 vsop보다 좋았으나 꼬냑은 개인적으로 향이 좋아야하는데 향에서

짐빔화이트 올드바틀 리뷰 jim beam white 1960s [내부링크]

스펙 도수:43% 용량:1000ml 가격:5만원 리뷰는 현행과 비교하는 느낌으로 진행하겠습니다. N:오키함,땅콩,알코올,백설탕,민트 -현행보다 강한 땅콩향이며 끝에서 남는 땅콩향이 현행보다 확연히 강하다 -적당한 오키함과 처음과 중앙쯤에서 기분좋게 느껴짐 -달달한 백설탕의 느낌이 끝에서 느껴짐 -버번의 타격감인 아세톤 느낌은 약함 -현행과 다르게 끝에서 쌉싸름한 민트의 느낌이 강하다. P:아세톤,땅콩,스파이시,오키함,과일,민트,시트러스 -현행과 아세톤 치는 것과 오키함,스파이시는 비슷함 -특이하게 민트의 느낌이 맛에서도 강하게 느껴짐 -과일과일한 느낌이 끝 맛에서 강하게 느껴짐 -끝 맛에 희미하게 시트러스한 맛이 느껴짐 -텁텁한 느낌이 약한 느껴짐 F:과일,오키,땅콩,민트 현행과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피니쉬가 현행보다 2~3배 길며 좋은 느낌의 피니쉬가 길게 유지된다. 프루티함과 적절한 오키함, 짐빔의 땅콩의 느낌,기분 좋은 민트 번외:버번콕 현행보다 땅콩의 느낌이 강하며

글렌드로낙 glendronach 라인업과 가격 정리 및 올드바틀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글렌드로낙 또한 빌리옹 형님께서 인수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그러나 글렌드로낙의 경우 빌리옹이 인수하기 전부터 어느정도 명성이 있어서 유명한 올드바틀도 많다. 대부분 드로낙의 제품은 풀쉐리며 가벼운 쉐리의 느낌이 강하다. 형님 언제나 좋아하지만 구라좀 적당히 치십쇼 레이첼 누나는 꼭 정정하십쇼 지금의 드로낙의 마스터블랜더 아니 미스터블랜더는 모렌지에서 희대의 대작 시그넷을 만든 레이첼 누나다. *알중들 드로낙의 은어는 "낚지"다. 1.구형(old bottle) 대부분 드로낙의 올드바틀을 떠올리라고 하면 이 3개를 떠올린다. 첫번째로는 1970년도에 출시한 덤피or먹병이라고 불리는 드로낙이다. 가격은 5~6만엔이며 동시대 맥켈란의 반 값이라 사실상 가성비 올드쉐리다. 두번째로는 teacher's에서 나온 드로낙이다. 맞다 내가 전에 먹던 그 티쳐스 올드바틀에 공급되던 그 몰트다. 쉐리캐는 아니며 가격대는 덤피에 반값보다 싸다. 세번째로는 현행과 비슷한 모델의 구형이다. 덤피보다 약간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버번,올드바틀사기(2023.12.29) [내부링크]

가족행사로 집에 내려가야해서 잠시 들렀습니다 딱히 재밌는건 없어서 구매x 물량도 저번주랑 차이가 없고 좋은건 다 나갔음 마르텔 느와르빼고는x 근데 앞스티커가 없는 제품이였다는..... 날이 추워서 좋은 물건들이 안들어왔다고하네요 꾸브와제 나폴레옹 미니어쳐 만지작 거리다왔습니다 일욜이나 월욜에 다시 들를 예정입니다 풍물시장 꿀팁링크 남겨두겠습니다. 풍물시장 위스키구매 꿀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풍물시장 위스키구매 꿀팁 **풍물시장은 매주 화요일 휴무입니다 1.처음에 가격 물어볼 때 맥발알+일위+스뱅 왠만하면 물어 보!지마라... blog.naver.com 도움 받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 댓글 및 메일 풍물시장에서 위스키 사는 법 직접 도와드립니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풍물시장에서 위스키 사는 법 직접 도와드립니다. 다들 풍물시장에서 위스키 구매의 진입장벽을 높게 생각해서 힘들어 하십니다. (생각보다 풍물시장 글이 조... blog.naver.co

5대꼬냑 제외 유명꼬냑(frapin,Tesseron,daniel bouju,jean fillioux,paul giraud 등등) [내부링크]

점점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다들 꼬냑에 관심이 많은듯하다. 저번에 5대꼬냑글이 인기가 엄청 많아 시간도 남아돌겸 5대꼬냑 제외 나머지 유명브랜드도 맛돌이들과 유명제품을 소개해볼려고한다. (유령증류소는 제외했다.) 간단한 꼬냑 숙성년도 설명 V.S(Very Special): 2년이상 V.S.O.P(Very Superior Old Pale):4년이상 Napoleon: 6년이상 (올드 꼬냑에서 자주 보인다.) X.O(Extra old):6년이상 (2018년부터는 10년이상 숙성) X.X.O(Extra Extra old):14년 이상 하이앤드급들은: 25~200년 사이 블랜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근데 오늘 설명할 얘들 중에는 증류소마다 숙성기준을 따로 잡는 얘들이 많음으로 주의하자 *알중들에게 꼬냑의 별명은 "해병"이다 가끔 커뮤니티가면 "아쎄히기합"이러는데 별명 때문에 심심해서 그러는거니 이상하게 보지말자 1.프라팡(frapin) 인기와 맛으로만 평가하자면 5대꼬냑보다 한단계 윗급의

김창수 5번배치 리뷰 [내부링크]

저번에 리뷰 남긴 블라인드A의 정체가 김창수 5번배치 위스키였습니다. 생각보다 숙성감이 있었고 맛 자체는 좋아서 블라인드 정답을 알고 매우 놀랐습니다. 미래가 기대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링크걸겠습니다. 블라인드 A 리뷰 위스키네비님이 출장갔다 위스키갤러리에 뿌렸던 바이알 중 A입니다. N:피트,유산취,스모키,청사과,시트... m.blog.naver.com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전통주 #소개 #버번 #블라인드 #위스키네비 #피트 #김창수 #한국위스키

글랜알라키 glenallachie 라인업과 가격 정리 및 올드보틀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오늘은 맥발알 중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글랜알라키의 라인업을 대충 알아볼 예정이다. 얘도 빌리형님의 제품이며 구형이 거의 없다.(대부분 옛날에는 블랜디드용으로 판매 or 망함) 대부분 피니쉬 제품들이 많으며 얘들도 외국과 한국의 가격차이가 유별나게 많이 난다. 근데 솔직히 빌리옹이 인수하고 낸 제품들은 맛있긴 하다......! 이렇게 인기도 없고 정보도 없는 증류소를 그렇게 크게 만든 빌리옹을 위한 기습숭배 담부터는 캐스크로 거짓말하지 말자! 1.올드바틀 및 디스틸러리 에디션 얘들은 올드바틀이 없다. 12년과 12년 디켄터버전이 전부 위에 사진 제품이 사실상 올드바틀의 전부다. 색부터 버번캐스크의 냄새가 난다. 옥션에도서 인기가 많지도 않고 관심 밖인 비운의 제품이다. 가격대도 100달러 언저리에 구할 수 있다. 심지어 얘들은 독병도 없는 수준이다. 좌측은 디스틸러리 에디션이다. 2.정규라인업(12,15,18) 흔하게 볼 수 있는 알라키의 정규 라인업이다. 12의 경우 10만원초반대

블라인드 B,C 리뷰 [내부링크]

B N:스파이시,스모키,미네랄,시트러스,빵,바닐라,오키함 -고추 느낌의 스파이시가 느껴짐 -낮게 은은하게 깔리는 스모키 -아오리 사과 같은 시트러스와 단 -직관적인 백설탕의 단 향 -둔탁한 빵느낌의 고소함,곡물향 -끝에서 나는 강한 바닐라의 맛와 오키함 P:청사과,스파이시,오키함,바닐라,민트,솔티 -청사과 느낌의 시트러스함과 단 맛 -오키함이 생각보다 지배적임 -오키함 뒤에서 느껴지는 바닐라와 민트의 화한 느낌과 스파이시 -뒷 맛에서 짠 느낌이 약간 있음 F:스파이시,민트,백설탕 -피니쉬 자체가 길지 않고 스파이시함이 코를 찌르고 자연스럽게 민트의 느낌으로 넘어감 -기분 좋게 단 느낌으로 끝난다. 총평 버번캐이거나 쉐리가 극소수로 블랜딩된 느낌이 강하게 들며 도수감은 45~50도 숙성감은 생각보다 낮게 느껴지며 8~10년 숙성느낌으로 예상 곡물의 향과 버번캐 특징이 너무 강하게 잡혀서 증류소는 예측하기 넘 어려워서 패스 그냥저냥 먹을만한 10만원 중반 느낌 C N:오키함,바닐라,시트

블라인드 A 리뷰 [내부링크]

위스키네비님이 출장갔다 위스키갤러리에 뿌렸던 바이알 중 A입니다. N:피트,유산취,스모키,청사과,시트러스,미네랄 -향에서는 스모키와 피트가 강하지 않음 -곡물의 비린향과 유산취가 느껴짐 -단 향의 정도는 맥스정도의 느낌 -시트러스한 청사과 식초의 느낌 -알코올이 튀진 않음 -쇠 느낌의 미네랄 향 P:짠 맛,오일리,피트,미네랄,스파이시 -짠 맛이 혀에 닿자마자 강하게 느껴짐 -질감은 약간 오일리함 -적당한 피트감 (향에 비해 피트가 강함) -단 맛의 정도는 높다. -맛에서도 쇠 맛의 미네랄 느낌이 끝 맛에 스파이와 같이 잡힘 F:스파이시,스모키,솔티 -피니쉬의 정도는 중간에서 약한 그 어딘가 -스모키함이 주를 이루고 있다가 스파이시한 느낌으로 약간 찝찝하게 끝남 결론 도수감은 40도 중반의 느낌이며 쓴 맛이 잡히는거 보니 피니쉬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숙성은 13년 언저리 느낌, 향에서는 쿨일라의 느낌이 강했는데 맛에서는 킬호만 느낌. 대충 10만원 중반대급이면 사 먹을만 할 듯

레미마틴 vsop 리뷰 remy martin 1970s [내부링크]

레미마틴 vsop 리뷰 (remy martin) 1970s 5대 꼬냑에서 가성비를 맡고 있는 레미마틴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하며 호불호가 거의 없는 꼬냑이라고 생각한다. 앞 라벨이 없어져 레미마틴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레미마틴이다. 가격은 5천원주고 사왔다. N:상쾌한 포도,스파이시,민트,오키함 -단 향의 강하지 않지만 기분좋게 느껴진다.(포도껌의 느낌) -약간 쓴 뉘앙스의 느낌이 있다. -민트 같은 향신료의 느낌이 있다. -오키함도 은은하게 느껴진다. P:스파이시,민트,포도,오키함 -첫맛에서 쓴 맛이 느껴진다. -단 맛의 정도는 강하지 않으며 가당을 많이 안한 느낌이다. -민트를 씹어먹는 느낌이 강하다. -맛에서도 약간의 나무맛이 지배적이다. -약간 텁텁한 맛이 남는다. F:포도,시트러스,스파이시 피니쉬가 길지 않지만 포도포도한 느낌과 시큼한 맛이 느껴지면서 마지막에 특유의 쓴 맛으로 끝난다. 결론: 대중적인 맛이며 딱 5천원 값한다. 만약 꼬냑을 처음 접하거나 위스키를 입문

서던 컴포트 southern comfort 1970s [내부링크]

진짜 최악의 술이다. 해외가 기준 대충 700ml기준 경매가 10만원 언저리라 사왔는데 너무 아쉽다. 얘는 리뷰가 필요없다 그냥 쓰레기술이다.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 비누향과 달달한 비누의 맛이 난다. 고수같은 느낌도 강하며 호불호가 극에 달한다. 왠만하면 현행도 안사먹는걸 추천한다. 파이어볼이 50000000배 낫다. 하아 내 돈 5천원.................. 그래도 회먹다 남긴 레몬이랑 비터랑 칠성사이다랑 대충 스까먹으니 완병을 했다. 그래도 비누 먹을만할지도?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전통주 #소개 #버번 #서던컴포트 #southern comfort

발베니 Balvenie 라인업과 가격 소개 및 올드바틀과 한정판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흔히 맥발알이라고 불리는 3대 인기 싱글몰트중 하나다. 사실 발베니 자체가 역사가 길지 않아 올드바틀도 적다. 현재 라인업도 많지 않다. 그래서 가볍게 정리 한번 해볼려고 한다. 최대한 그나마 정규라인업,구할 수 있는 라인업 위주로 설명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스튜어트 할배 꼭 정정하십쇼 이제 은퇴하시고 아직까지는 제품명에 이 형님 사인으로 나오지만 언제바뀔지 모른다 **발베니의 경우 해외와 한국의 가격차이가 넘사벽으로 많이 난다. 인기 또한 외국에서는 그닥이다. 주의하고 구매하길 바란다. 1.올드바틀(old bottle) 발베니의 경우 올드바틀이 많이 없다. 대부분 옛날에는 블랜디드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며 인기도 그렇게 좋지 못했다. 첫번째 사진은 꼬냑병이라고 불리는 바틀이며 1980년도 제품이다. 두번째 사진은 흔히 쉽게 볼 수 있는 구형모델이며 1980년도 제품이다. 세번째 사진은 초록병이며 물량 자체는 거의 없으며 1970년도 제품이다. 이렇게 대표적인 모델 3가지가 있다. 맛

티처스 teacher's 80년도 바틀 [내부링크]

풍물에서 5천원주고 사온 증발량 좋은 티쳐스다. 저번에 맛본 60~70년도는 맛있었는데 과연 얘는 어떨지 N:구황작물,시트러스,청사과,백설탕,스모키 -고구마,감자 같은 고소한 구황작물 느낌이 강하다. -청사과 느낌이 강하게 들며 뒤에 약간 시트러스함이 느껴진다. -직관적으로 단 백설탕 느낌이며 쉐리의 느낌도 느껴진다. -마지막에 스모키함이 낮게 깔린다 -알코올 자체는 튀지 않는다 P:구황작물,스모키,시트러스,스파이시 -맛 자체의 스펙트럼이 많지 않다. -스모키가 먼저 깔리며 끝 맛까지 유지된다 -구황작물의 고소함과 생 구황작물을 먹었을 때 나는 텁텁한 느낌이 있다. -단 맛이 강하지 않으며 시트러스한 느낌이 강하다. -알코올과 그레인이 약간 튀며 스파이시한 느낌도 강하다. F:없다. 블랜디드 특성상 어쩔수 없다. 커뮤니티에서 하이볼로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도전해봤다. 저렴한 제품으로 하이볼 먹다보면 알코올이 역하게 튀는 경우가 있는데 얘는 그럼 느낌이 없다. 고소한 하이볼 이거 은근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버번,올드바틀사기(2023.12.25)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때 여자친구도 없고 자취방에서 할 것도 없어서 심심해서 풍물시장에 놀러갔습니다. cu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이다 뒷문(화장실,흡연장이 있는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걸 볼 수있다.(안에서 사진금지)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오늘은 23일과 물량과 많이 달라지지 않았으며 좋은 물량은 다 나갔었다. 아침10시 30분쯤 도착했으며 눈도 오고 크리스마스라 노점상이 많이 서지 않았다. 가자마자 전설의 포켓몬이라고 불리는 프라팡 엑스트라와 xo가 반겨줬다.(vip xo는 사진으로 대체) 돈이 있다면 바로 샀겠지만 애매하게 돈을 가지고 있어서 난 패스했다. 박스도 거울이 달려있어서 안쪽이보이는 가죽박스로 상태도 좋았다. 만약 풍물시장에 놀러갔을 때 프라팡 엑스트라와 vip xo가 보인다면 꼭 사는게 좋다. *진짜 자주 안보인다. 나처럼 자주 가는 사람들도 손에 꼽을 정도다. 해외가보다 싸며

발렌타인 BALLANTINE 라인업과 올드바틀 및 가격 정리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블랜디드 3대장(블루라벨,로얄살루트,발렌타인) 중 가장 먹기 편하며 한국에서 대중적인 위스키는 발렌타인다. 발렌타인의 경우 구형이 많지 않아 한번 간단하게 정리해 볼려고 한다. 리미티드(병색깔)만 바꾼건 의미가 없어 올리지 않겠다. 저숙성 또한 맛이 진짜 없기로 유명해 올리진 않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발렌타인을 선호하진 않는다. *로얄살루트와 시바스리갈을 내는 회사와 발렌타인 회사는 같은 회사다.(페르노리카) *특이하게 한국에서만 인기가 많다. *상징동물은 거위다. 1.1930~1960년도 (구구형) 이 당시 발렌타인은 라벨지의 문양이 빨간색이다. 가격대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으며 대충 년수와 상관없이 경매가격 500~600달러 언저리다. 좌측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아니스트의 모델이다.(여기서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맛도 현행과는 많이 다르다고 전해진다. 17년과 21년,30년은 구형과 비슷한 모양새다. 2.1960~1990(구형) 구형 모델들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캐스

가스톤 3스타 : Gaston 3 star 꼬냑리뷰 [내부링크]

23일에 사온 5천원짜리 미니어쳐다. 꼬냑등급이 없고 3 star가 적혀있다면 그건 50~60년대 바틀이다. 가스톤도 어느정도 유명한 꼬냑회사고 3star면 맛있을 것 같아 30ml임에도 불구하고 사왔다. 사실상 50ml 만원짜리 N:한약,미네랄,유산취,스파이시,민트,스모키 -이상하게 한약(홍삼)느낌이 난다 -홍삼과 민트, 미네랄 조합이 미묘하게 느껴진다. -마지막에 스모키와 스파이시가 낮게 깔린다 -단 향은 강하지 않지만 적절하게 느껴진다 -향 자체는 무겁지 않고 가볍다. -알코올은 튀지 않는다. P:스파이시,홍삼,생포도 -첫입이 매운 맛이 강하게 잡힌다. -단 맛의 정도는 강하지 않고 홍삼캔디같은 느낌을 준다. -질감은 물에 가깝다 -시큼한 맛이 코를 찌른다 F:포도 은근 피니쉬가 길다. 포도의 은은한 단 느낌이 기분 좋게 유지된다. 결론 3STAR의 제품은 대부분 맛있다고 유명하며 가스톤 역시 어느정도 네임밸류는 가지고 있는 꼬냑회사다. 그래서 구매전 부터 기대를 잔뜩하고 마셨

조니워커 맛있는 올드바틀 및 가격 정리 and 추천제품 johnny walker old bottle [내부링크]

조니워커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위스키 회사다 레드라벨,블랙라벨은 처칠의 워너비 위스키였다. 역사가 긴 만큼 단종되고 유명한 바틀들이 많다. 일본가면 자주 보이면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일본가서 혹시나 보인다면 구매해도 좋은 라인업들을 정리하겠다. 1.블루라벨(blue label,oldest) 블루라벨의 구형모델이다. 좌측의 경우 2000년도 초반모델이며 43%의 도수를 보여주며 인기가 많다. 가격은 현행과 비슷한 만엔 중반대로 거래된다. 우측의 경우 1990년도 블루라벨의 초창기 모델이다. 가격은 2~3만엔대이며 맛보다는 희소성과 oldest라는 멋진 이름으로 유명하다. 2.레드라벨 (red label) 현행과 다른 맛을 느껴주게 하는 제품이다. 이 당시에 레드라벨보다 윗급은 블랙라벨뿐이라 그 당시 하이앤드급은 아니라도 비싼 엔트리급이였던 위스키다. 가격은 2~4천엔 사이며 가격대비 현행대비 완벽한 맛이다. 니트로 먹어도 맛있다. 3.블랙라벨(black label) 블랙

연말,연초 모임 위스키 추천 [내부링크]

연말과 연초에 모임 및 행사가 엄청 많다. 그럴 때마다 분위기를 위해 좋은 음식과 술을 준비하며 음식은 어느정도 정보가 많지만 위스키의 경우 정보가 많지 않다. 그래서 가격대별로 추천할 예정이며 많은 술들이 있지만 최대한 위스키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아는 제품 위주로 선정했으며 구매도 난이도가 낮은 위주로 선정했으며 가격대별로 3개씩 선정했으며 피트 위스키나 피트가 강한 위스키는 제외했다.(호불호가 너무 강하다.) 대부분 위스키를 잘 모르거나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은 맛 차이 구별이 힘드므로 싼 제품을 추천한다. (남대문,풍물,깡통시장등은 복잡하고 어렵다.) *어찌보면 라인업이 재미 없을수도 있다. 1.3~5만원(블랙라벨,에반윌리엄스블랙,제머슨) 전부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에서 구할 수 있는 매물들이다. 첫번째로는 블랙라벨이다. 블랙라벨의 경우 명불허전이다. 이 가격대에서 이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건 없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동급으로는 시바스리갈12가 있는데 시바스보다는 맛의 스펙

로얄살루트 라인업과 가격 및 디자인별 정리 and 추천제품 Royal salute [내부링크]

어른들의 워너비 픽이자 비싼 블랜디드 3대장(블루라벨,발렌타인,로얄살루트)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로얄살루트다. (3대장 중 가장 살루트를 좋아한다 가성비가 넘사) 로얄살루트의 경우 역사가 오래된 술은 아니다.(1970~1980에 출시) 또한 특이한 점으로는 맛이 구형이나 신형이나 별 차이가 없다. **시바스리갈을 만들다가 여왕이 너무 좋아서 장난삼아 리미티드로 만들었는데 인기가 생각보다 좋아서 정규라인업으로 만들어 진게 로얄살루트다 시바스리갈의 하이앤드 작품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워너비 위스키라 한국 아저씨들에게 더욱 친숙한 위스키다. 디자인도 엄청 다양하며 요즘에 병만 바꾼게 아니라 내용물도 다른 것들을 슬슬 내기 시작했다.(블루라벨 따라한다.) 서론이 길었다. 구형부터 소개하겠다. 1.올드바틀 구형에는 이렇게 빨간색,파란색,초록색,갈색이 있으며 맛은 전부 똑같다. 21년을 제외하고 다른 라인업은 없다. 특징으로는 보자기랑 박스가 동시에 있다. 디자인은 생각보다

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버번,올드바틀사기(2023.12.23) [내부링크]

오늘도 주말을 즐기기 위해 위스키를 사러 풍물시장을 갔습니다. cu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이다 뒷문(화장실,흡연장이 있는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걸 볼 수있다.(안에서 사진금지) 항상 매물이 달라지고 분단위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서 없다고 찡찡대지 않기! 오늘은 생각보다 좋은 물량도 많았고 가격도 어느정도 합리적인게 많았다. 특히 오늘은 꼬냑과 아르마냑의 물량이 많았음 *날씨가 추울 때는 증발량 체크가 애매할 수 있으니 조심해서 구매하자 오늘은 총 블랜디드1종,버번1종,미니어처 2개(꼬냑,블랜디드) 구매 어쩌다보니 버번,꼬냑,올드블렌드드를 한 종류씩 샀다. 일단 오늘의 꿀매물 오늘의 델라망 xo(delamain xo)꿀매물이다. 맛도 좋고 가격대도 엄청 비싸지 않아. 인기가 많은 제품 아는 사람만 사먹는다. 근데 난 굳이 저걸 20만원주고 먹어야 하나 싶고 (일본에서는 만엔초반) 증발량과 박스상태가 애매해 패스했다. *꼬냑 잘 모르겠다면

그란츠 Grant트리플우드에 대한 내 생각 [내부링크]

한 때 가성비 픽으로 유명해 인기가 있었던 위스키다. 가격은 대충 만원대였고 어떤 사람은 몇박스씩 샀었다. 편의점에서도 구하기 쉬웠으며 재고도 넉넉했다. 옛날에 한번 먹어봤는데 느낌은 알코올과 팔레트가 나눠져 있는 느낌이 강했다. 숙성감은 또한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 알코올도 엄청 튀었고 쓴 맛만 잡으며 위스키라고 표현하기도 아까운 맛이였다. 본인은 맛간 위스키나 저렴한 블랜디드도 잘먹는 누렁이 입맛에 나쁜 위스키는 없고 더 맛있는 위스키만 있다고 믿는 사람이지만 이건 맛없는 위스키다. 왜 이걸 먹을까? 내가 제일 싫어하는 술의 느낌이 그대로다. 그냥 취할려고 마시는 느낌이며 이럴거면 그냥 소주를 먹지 그렇다고 그란츠를 먹는 사람들을 욕하고 싶은 건 아니다. 다들 경제력도 다르고 술에 대한 관점도 다르기 때문에...... 욕하고 싶은 사람들은 위스키를 피규어용,재테크용으로 사면서 위스키는 저런것만 먹으며 평가질 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말한다. -알성비가

맥켈란 macallan 소개 및 라인업과 가격정리와 올드바틀 한정판 and 추천제품 [내부링크]

대충 여기쯤 있다고 한다. 가격이 하늘나라가 가 있는 맥켈란이다. 뉴스에도 항상 나오며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먹고 싶은 위스키가 뭐냐 물어본다면 다들 맥켈란을 말 할 것이다. 인기도 가장 많으면 가장 열광하는 위스키.... 나도 돈만 많으면 사먹겠지만 굳이 저 가격에? 뻔한 라인업 소개겠지만 최대한 디테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역사,특징 이런건 얘기해봤자 다들 관심 없을 것 같아서 눈이 호강할 수 있도록 한정판,올드바틀위주로 모았다. (트리플캐스크,fine oak이런 건 뺐다) 순서는 맥켈란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겠다 (너무 많다.) Macallan sherry oak 12 유명한 12쉐리다 맥켈란의 가장 아래급 엔트리다. 그래도 구하기 빡세다 신형은10만원중반 구형은20후반 구구형은100만이다 이 돈주고 왜 사먹는거지? 그냥 나였으면 다른 거 먹는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바틀말고 bar에 가서 먹는게 쌀수도? 근데 바에서도 프리미엄 붙혀서 파는 곳도 많아서.

위린이들 위한 위스키 단어 소개 스펙 및 정보 읽는 법 [내부링크]

가끔 위스키에서 쓰는 단어를 보면 얘내들은 뭔 소리하나 싶은 것들이 많다. 영어랑 한국을 혼동해서 사용하고 내가봐도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간단히 소개할려고 한다. 1.도수(alcohol) 관련 용어 에탄올 분자식 - proof : 1proof = 0.5도 -CS : cask strength = 숙성한 술을 물에 타지 않고 바로 병에 넣은 고도수 제품 (대부분 40도를 맞추기 위해 물을 탄다.) -BS : Barrel strength = cs와 같은 뜻 -도수는 높으면 높을수록 비싸다. 2.위스키 스펙 관련 용어 (위스키는 캐스크에서 숙성을 한다) 대부분 캐스크를 설명할 때 보편적으로 피니쉬 제품인 경우 (몇번 사용한 캐스크인지 +캐스크의 종류+ 캐스크의 크기+finish+year) *대부분 버번캐스크에 숙성하고 와인캐스크에 추가 숙성 풀 숙성인 경우 몇번째 (몇번 사용한 캐스크인지 +full+캐스크의 종류+ 캐스크의 크기+year) *대부분 풀쉐리 or 풀버번이다. Double m

아이리쉬 lrish Whiskey 위스키 소개 및 브랜드와 가격 정리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나는 아이리쉬 위스키를 매우 좋아한다. 블랜디드처럼 부들부들한게 먹기에도 편하고 복숭아 느낌,버터느낌이 너무 좋다. 가성비도 엄청 좋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으며 하이볼로 좋다. 초보자들 또한 먹기 좋은 위스키다. 아이리쉬 위스키는 말 그대로 아일랜드에서 만든 위스키다.(3번 증류하는걸로 유명함) *아이리쉬 위스키는 미국과 똑같이 위스키 스펠링을 "Whisky"가 아닌 "Whiskey"로 사용한다* 아일랜드가 가장 싫어하는 나라가 영국이다. 그래서 항상 아이리쉬가 위스키가 원조라고 영국이랑 허구한 날 싸운다. 서론이 길었다. 바로 들어가 보겠다. 1.제머슨,제임슨(Jameson) 아마 제일 유명한 아이리쉬 위스키일거다. 이름논란도 있다. 제임슨인지 제머슨인지...... 디스틸러리에서는 공식적으로 제머슨이라고 인정했다.(공식홈페이지에도 제머슨이라고 나와있다.) 가격도 스탠다드 기준 3만원대며 블랙배럴은 5만원대면 충분히 구한다. IPA,STOUT,SELECT도 그리 비싸지 않은

하이앤드급 버번정리 [내부링크]

그냥 심심해서 한번 정리해고 싶었다. 물론 먹고 싶지만 가격대가 한국에서는 최소 가격이 200만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먹을 수 없다. 유일하게 먹어본건 조지 티 스택을 일본에서 먹어본게 끝이다. 버번의 경우 숙성년도가 길지 않다. 그 이유는 증발량(엔젤스 쉐어)이 많기 때문에 금방금방 숙성되고 버번의 생명은 타격감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타격감은 남겨두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숙성이 오래되면 부들부들해진다. *대부분 술 이름의 의미는 버번계의 레전드들의 이름을 본 떠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1.조지 티 스택 (george t stagg) 워낙 유명한 친구들이다. 한국에 수입이 은근 잘 들어오고 사악한 가격을 자랑한다. 빈티지가 오래될수록 가격이 비싸고 제일 중요한건 도수다. 가끔 70%가 넘는 이상한 애들이 나오는데 이럴경우 평가도 높게 받고 가격도 하잎이 끝까지 뛴다. 보급형으로 주니어가 있는데 옛날에는 20~30에도 널려있던 바틀인데 어느순간 최근 바틀은 60만 jr이 있는

한국에서 위스키 리셀하면 안되는 이유 [내부링크]

요즘따라 위스키가 돈벌이가 된다고 가격 상관없이 사들이고 자기의 재력은 생각하지 않는다. 커뮤니티에서 가서 질문한다.(누가봐도 초보자가 질문하는 느낌이 강하다) 언젠가는 오른다 지금은 ~만인데 나중에는 ~~만이 무조권 된다. 맥켈란 폴리오 시리즈,넘버시리즈,싱캐들,고숙성,올드바틀 등등 일본위스키 히비키,야마자키,하쿠슈 등등 한마디만 하고 싶다 "니들이 리셀시장에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냐?" 1.불법 찻집 펌) 주류 개인간 거래 및 교환에 대한 정부기관 답변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디씨에서 누군가 유동닉으로 쓴 글이다. -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주류면허법) 제5조에 따라 주류 판매업(판매중개업 또는 접객업을 포함)을 하기 위해서는 주류 판매업의 종류별로 판매장마다 정하는 시설기준과 그 밖의 요건을 갖추어 관할 세무서장의 면허를 받아야 하므로 주류판매면허 없이 주류를 판매(금전을 받고 거래)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 주세법 기본통칙 8-9…21(판매업의

블라인드 위스키 수령(나눔:위스키네비) [내부링크]

지금 당장이라고 먹고 싶지만 감기가 걸려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사실이 슬프다. (약과 술을 동시에 먹는다면 간은 소생불가다.) 최대한 나아서 요번주에 풀컨디션으로 향과 맛을 즐기고 싶다. 내가 아는 바이알정보는 위스키네비분이 알중들에게 물탄 위스키는 블라인드로 주지 않았을거기 때문에 아마 cs제품이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수입하시는 제품들도 cs제품들이니 다시 한번 나눔을 해주신 위스키네비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전통주 #술장 #술자랑 #소개 #버번 #구별법 #바이알 #위스키네비

인질 위스키과 유명 위스키 짝꿍 소개와 인질 위스키가 생기는 이유 [내부링크]

오늘은 인질 위스키를 주제로 포스팅을 할 것이다. 인질 위스키란 뭐냐?라고 한다면 좋은 위스키를 샀을 때 같이 사야 되는 위스키를 일명 “인질”이라고 표현한다. 왜 “인질”이 생겼을까? 이건 위스키 붐에서 시작된 악습관이다. 위스키가 인기가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인기 위스키에 대한 수요는 늘고 bar나 리쿼샵 또한 늘게 되면서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게 된다. 수입사가 자연스럽게 갑이 되고 수입사에서는 정가에 인기 위스키를 공급하기 때문에 업장에게 너희들은 시가로 팔 수 있고 우린 정가로 공급하니깐 이것도 겸사겸사 사가라 라고 갑질 하는 것이다. 슬슬 요즘 위스키 인기도 줄고 많은 사람들이 위스키를 비싸게 사왔다는 걸 인식하면서 수요가 줄고 인질도 적어 진 것 같다 (산토리는 여전하다 ㅋㅋ) 1.산토리(야마자키,히비키,하쿠슈) 산토리에서 나오는 인기 위스키인(재패니즈 위스키) 야마자키,하쿠슈,히비키를 살려면 어떤 위스키가 인질일까? 바로바로 인질은 오줌맛이 나는 오켄토션(4~

위린이들을 위한 가격별 위스키 추천 스카치 [내부링크]

1.블랜디드 조니워커 시리드 중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다. 블랙과 더블블랙은 블랜디드며 그린은 블랜디드 몰트다. 블랙으로 입문하고 맘에 든다면 더블블랙으로 넘어가고 그린은 블랜디드 몰트라 그레인 튀는 게 없어서 초보자들에게 추천한다. 레드는 초보자가 니트로 먹기 힘들며 골드라벨,플레티넘,.18년,21년은 가격대비 맛이애매하다(맛은 있지만 특성이 없다) 블랙라벨의 경우 1리터에 5~6만원이며 더블블랙인 700ml기준 6만원 그린라벨은 7만원이면 구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는 얘내들 피트가 좀 강하다 시바스리갈18은 부들부들하니 먹기 좋다. 발렌타인보다 얘내들이 개인적으로 싸고 맛도 좋아 입문용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현재 리사가 9만원대에 떨이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하자 일본 여행가면 미즈나라캐스크 시바스리갈18이 있는데 구매하는 거 추천한다 가격은 대충 8만원이면 구하며 캐스크 피니쉬 제품이다 (살 때 도수 확인하고 사자 48%,43%,40%가 있는데 도수 높은게 짱이다.) 일반 18은

5대 꼬냑과 유명꼬냑 소개(hennessy,remy martin, camus, martell, courvoisier) (헤네시,레미마틴,까뮤,마르텔,꾸브와제) 번외:Frapin [내부링크]

꼬냑은 포도를 증류한 브랜디다. 꼬냑도 엄청 많은 회사가 존재하며 종류도 엄청 많다. 그 중에 top5을 소개해볼려고 한다. 구형사진과 VS,VSOP, Napoleon을 다 넣는다면 아마 포스팅이 길어져서 사진은 XO급 이상으로 사용할 것이다. 간단한 꼬냑 숙성년도 설명 V.S(Very Special): 2년이상 V.S.O.P(Very Superior Old Pale):4년이상 Napoleon: 6년이상 (올드 꼬냑에서 자주 보인다.) X.O(Extra old):6년이상 (2018년부터는 10년이상 숙성) X.X.O(Extra Extra old):14년 이상 하이앤드급들은: 25~200년 사이 블랜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Hennessy (헤네시) 좌측은 2000년대 중반이후 신형(흑뚜), 중간은 2000년 이전 구형(금뚜), 우측은 그랑상퍄뉴가 적힌 1998년 리미티드다. 가격차이는 많이 나지 않지만 구형이 더 맛나며 그랑상퍄뉴의 경우 가격 차이가 좀 많지만 맛은 확실히 좋다

위스키 가격 해외가 비교(해외직구사이트) [내부링크]

한국에서 위스키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건 맛도 있겠지만 가격도 어느정도 있다. 가끔 어떤 제품은 직구가 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구질구질하게 설명 길게 안하고 편하게 세금을 설명하자면 세금은 배송금포함 150달러 이상이면 155% 그 아래는 90%정도고 가끔 72%가 될 때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si=paarxioxF7kIm0Yq&v=UrRNkdx8TdU&feature=youtu.be 또 세금을 잘못 계산하면 저렇게 된다 그래서 해외 가격 비교사이트를 한번 나열해보겠다 1.마오몰(master of malt) https://www.masterofmalt.com/ 대부분 엔트리급 가격비교할때 사용하면 가끔 특가도 뜬다. 쿠폰도 주고 여러 방면으로 무난무난하다. 2.위익첵(whisky exchange) https://www.thewhiskyexchange.com/ 얘도 마오몰과 똑같다. 딱히 설명할 게 없다. 3.메루카기 https://jp.me

프루니에 xo 먹병 (prunier xo:1980~1990) [내부링크]

일단 코르크는 살았다! 뭔가 비닐랩 뜯을 때 불길했지만 낫배드하게 성공 프루니에 xo (prunier xo:1980~1990) 스펙 도수:40% 용량:700ml 증발량:반 샷정도(15ml) 가격:9만원 N:머루,미네랄,스파이시,시트러스,민트,스모키,버터,오키 -느끼한 버터와 나무의 오키함의 늬앙스가 처음에 난다. -단 향의 자체는 적다.(말린포도,잼같은 느낌보다는 생포도 느낌) -포도향이 매우 시트러스하다. (뒷 산에 있는 머루 느낌) -알코올은 튀지 않는다. -미네랄의 시원함과 동시에 민트의 늬앙스도 띄고 있다. -향 자체는 매우 가벼워서 특징잡기가 힘들다.(무겁게 깔리는 향이 없다) -스모키한 향이 약간 끝에서 느껴진다. P:스파이시,포도,스파이시,스모키,버터,민트 -질감은 약간 오일리하다.그래도 물에 가깝다. -단 맛의 정도는 약하다.(헤네시 느낌의 단 정도) -스파이시와 스모키가 중심쯤에 잡히는데 피니쉬까지 유지된다. -버터같은 고소함이 처음과 끝에서 잡힌다 -입 안을 괴롭히

개인적인 하이볼용 음료추천(탄산수,진저에일,진저비어,콜라,토닉워터) [내부링크]

위스키를 즐기는 여러 방법 중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술과 음료를 섞어 먹는 것이다. 니트로 향을 집중해서 먹거나 온더락으로 부드럽게 먹는 방법은 위스키 러버들이나 하는 짓이고 (도수 40%가 낮다고 생각하는 알중과 일반인의 생각은 다르다.) 아직 도수에 적응 못한 위린이들이나 산 위스키가 입맛에 안맞아 처리 곤란한 바틀들도 있을 것이다. 그럴때 최고의 방법은 음료 타먹기...... or 칵테일 해먹기 또한 위스키를 음료에 타먹으면 위스키 맛이 변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난 하이볼을 좋아한다. 서론이 길었다 타먹으면 좋은 하이볼 음료를 추천해보겠다. **************주의사항***************** 1.음료와 술을 섞을 때는 숟가락으로 들썩이기만 해라 (무식하게 여러번 돌리면 탄산과 위스키 풍미가 날라간다) 2.잔에 (1.얼음 2.위스키 3.음료) 이 순으로 넣고 3.음료를 넣을때는 잔 벽면에 흘러 내리게 천천히 넣어준다 (얼음을 먼저 넣는 이유는 칠링해주기 위해서다.)

풍물시장에서 위스키 사는 법 직접 도와드립니다. [내부링크]

다들 풍물시장에서 위스키 구매의 진입장벽을 높게 생각해서 힘들어 하십니다. (생각보다 풍물시장 글이 조회수도 높고) 또한 아주머니가 다같이하면 할인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서로 상부상조하고 저는 해외가랑 차이가 심하게 나거나 맛없는 건 옆에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위스키 좋아한지 8년, 풍물시장 다닌지 3년의 짬밥으로) 저도 사실 매주 토요일에 혼자가는데 혼자가긴 심심해요 조건 시간: 매주 토요일 (AM)11시 성별:무관 나이:무관 사용할 돈: 5천원이상 (최소한 미니어쳐 한개라도 사실분만 오세요) *피규어 할 사람은 댓글 남기지 마세요(최소한 사고 바로 먹으려고 깔 수 있는 사람) *딱히 뭘 살지 안정한 사람(풍물시장은 항상 매물이 바뀝니다) *올드바틀에 돈은 사용하고 싶은데 뭐가 좋은지 모르는 사람들 댓글 남겨주세요. 비밀댓글이나 메일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 [email protected]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전통주 #

일본에서 사오면 절대 안되는 위스키 [내부링크]

요즘 일본여행이 인기다. 일본이 위스키가 저렴하다보니 일명 위스키를 대신 사주는 "특사"개념도 있고 (최대 2병 2병합 400달러를 넘기면 안된다 : 400달러의 환율은 입국 하는 전 주 금요일 환율 종가기준) 술을 좋아하진 않아도 피규어 느낌으로 사모으거나 좋은 날 먹기 위해 사는 사람들도 많다 재패니즈 위스키의 경우 좋은 위스키가 진짜 많고 스펙트럼도 엄청 크다 위스키 범주가 아닌 술 자체(니혼슈,우메슈,사케 등등)도 유명하거나 맛난게 많다 근데 가끔 쓰레기 술을 사올때가 많다 그래서 적어본다 교토 위스키(Kyoto Whisky),MURASAKI-OB,IKURO-OBI,AKA-OBI 누가 봐도 이뻐보인다. (이게 함정이다) 근데 얘내들은 재패니즈 위스키가 아니며 심지어 싱글몰트의 위스키도 아니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져온 위스키를 직접 블랜딩해서 만든 블랜디드 위스키다 한국에서도 쓸데없이 가격은 엄청 비싸서 욕을 먹으며 아무도 안산다 (와이앤모어 가면 구석에 박혀 있다) 이걸 만약에

오사카 여행 위스키 전리품(23.1), kingram [내부링크]

4병 다 킹그램에서 사온 것이며 현재 시세와 다를 수 있습니다. 킹그램이 유명하기 전에 갔다 왔습니다. 여기서 또한 스프링뱅크12 도자기바틀, 옥토모어, 야마자키 등등 시음도 해봤는데 가격이 엄청 싸고 좋다. 근데 여기서 하쿠슈,야마자키,히비키만 외치지말자 (이미 한국인들이 들어가기만해도 안좋아한다.) 좀 적당히 해야지 진짜 xx놈마냥 저것만 외친다. 적당히 하자! (나이 갈라치기 하기 싫다 진짜루) 【大阪/東京】お酒買取専門|あなたのお酒が一番高く売れる時に買取 | キングラムリカー (kingram-liquor.jp) 【大阪/東京】お酒買取専門|あなたのお酒が一番高く売れる時に買取 | キングラムリカー 大阪/東京にあるお酒買取・販売専門店キングラムリカーは、未開封のウイスキー・ブランデー・焼酎・ビール等を買取りします。専門査定士による徹底した相場把握で高額買取を実現。店頭買取・出張買取実施中。 kingram-liquor.jp 킹그램 리커 니시텐마점 - Google 지도 Google Maps Find local bu

후쿠오카 여행 위스키 전리품(23.7) [내부링크]

1.knockando 12 (1995) 700ml 2.knockando 12 (1984) 1000ml 3.bladnoch 13 cs (2005) 700ml 개인적으로 위스키 라인업은 만족하진 않았지만 여행 자체는 엄청 재밌었다.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전통주 #술장 #술자랑 #소개 #일본여행 #일본위스키 #일본 #후쿠오카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전통주 #술장 #술자랑 #소개 #일본여행 #일본위스키 #일본 #후쿠오카

올드바틀 오픈시 코르크 부러졌을 때 꿀팁(코르크 빼기, 코르크 대체품) [내부링크]

일단 코르크가 부셔졌다면 빼는 방법은 많다. 이미 유튜브에 영상이 많이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링크만.... 본인도 코르크 바사삭을 몇십병을 당해봤다. 1.이쑤시개를 이용해서 코르크빼기 160만원 이 넘는 꼬냑 코르크가 바사삭!!! 한다면?? 어쩔? (youtube.com) 2.칼로 이용해서 코르크 빼기 위스키 코르크 빼는 꿀팁2#shorts (youtube.com) 3. 라이터로 코르크 따기 라이터로 코르크 따기 (youtube.com) 난 귀찮아서 그냥 뚜껑 밀어넣고 디켄터병에 채 집어넣고 거른다음에 다시 병에 넣는다. 여기까지는 다 아는 내용이다. 다음 문제는 코르크 문제다. 정작 코르크가 뿌셔져서 위스키를 보관할 코르크가 없다. 대부분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코르크를 모아두고 맞는 코르크를 갈아 끼우지만 진짜 알코올중독자 아닌 경우 코르크가 부족하다. 그럴 때 나는 다이소에 간다 꽃모양,나비모양의 코르크는 헐렁해서 비추한다.(써봤는데 별로) 저 실리콘 와인마개를 추천한다. 가

올드 포레스트 (old forester:1980s) [내부링크]

스펙 도수:43% 용량:50ml 가격:5천원 매쉬빌: 옥수수(72%),호밀(18%),보리(10%) N:건초, 오키, 고소한 곡물,카라멜,바닐라,미네랄,과일,바나나,다크초콜릿 -건초 느낌이 전체적으로 강하다. -오키함 또한 강하게 느껴진다 -바닐라,고소한 곡물,견과류는 평균적인 버번의 느낌 -뭔가 구운 바나나의 느낌과 덜 익은 과일이 동시에 느껴짐 -찌르는 향이나 알코올이 튀진 않는다. -상쾌한 민트 느낌의 미네랄 향 -생각보다 라이의 자기 주장이 강한편 P:바닐라,카라멜,스파이시,프루티,시트러스,다크초콜릿 -버번의 평균적인 바닐라 느낌,카라멜과 오키함도 비슷하게 느껴지며 금방 사라진다. -곡물의 텁텁한 맛이 느껴지면서 혀에 남는다 -질감은 물에 가깝다 -쓴 맛이 좀 많이 잡히는데 고추보다 후추 느낌이 강하다 -덜 익은 과일 느낌,바나나 느낌이 강하며 굉장히 시트러스하다. -맛에서는 견과류의 느낌이 거의 없다. F:스파이시, 오키 그냥 그럭저럭 봐줄만한 피니쉬,생각보다 길다. 결론 해

던힐 올드마스터 올드바틀 출시년도 파악법 (dunhill old master) [내부링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올드 블랜디드 위스키다. 진짜 이 가격에 이렇게 완벽한 블렌디드는 없는 것 같다. 올드쉐리의 느낌, 타바코의 기분 좋은 느낌 그렇지만 올드바틀에 현재에는 단종된 제품이다. 올드바틀이므로 정보가 많이 없으므로 오늘 한번 정리해볼려고 한다. 1.1970년도 첫 바틀 라벨지에 써있는 dunhill이 전부 대문자로 적혀져 있다. 이게 던힐이 처음 위스키 시장을 진입한 처음 제품이다. 2.1980년도 바틀 dunhill이 첫번째 스펠링 제외하고 소문자로 변했다. 또한 딱지가 빨간색깔 고무딱지다. 병목에 Cellar master Number에 대문자,숫자 이렇게 써져 있는데 대문자가 A에 가까울수록 오래된 거라고하며 숫자도 0에 가까울수록 오래된 거로 추측이 된다 3.1980년도에 나온 리미티드 1980년도 쯤에 나온 CRYSTAL DECANTER다 대부분 형은 병만 이뻐지고 맛은 똑같다는 후문 이 디켄터의 설명에 8 years (the youngest grain) to o

티처스 리뷰(teacher's) 1960s [내부링크]

스펙 도수:37.5% 용량:47ml 가격:5천원 N:구황작물,먼지,단 향, 스모키,시트러스 -생 고구마같은 구황작물의 느낌이 강하게 든다 -스모키함이 전체를 뒤덮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려 있다. -먼지 같은 숨막히는 느낌이 얹혀져 있는 느낌의 향이 난다. -스모키 뒤에 스트러스한 과일향이 피어오른다 -알코올이 튀진 않는다 -향 자체는 복합적이다 -단 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난다 F:시트러스,스모키,고소함,수박껍질,스파이시 -신 맛이 매우 강하다. 올드바틀에서 처음 경험 해보는 느낌이다 -질감은 물에 가깝지만 약간 오일리한게 거슬린다 -단 맛의 정도는 수박껍질의 정도이다 -스파이시한 느낌이 뒤에서 강하게 잡힌다 -스모키의 느낌이 강하다 -시원한 느낌이 약간 느껴진다 -알코올이 전혀 튀지 않는다 -그레인이 튄다는 느낌이 없다 F:스모키,스파이시 -스모키함과 스파이시가 코를 뒤엎고 천천히 사라진다 -블랜디드 치고 피니쉬가 엄청 긴 편이다. 결론 이 티처스 위스키의 경우 블랜디드 위스키

제머슨,제임슨 스탠다드 리뷰 (jameson standard) 1990s [내부링크]

스펙 도수:43% 용량:50ml 가격:5천원 N:복숭아, 스파이시, 설탕, 스모키,미네랄,곡물 -복숭아 향이 낮게 깔리면 가장 먼저 느껴진다 -스파이시도 또한 지배적이다 -백설탕 느낌이 강하지만 단 향의 정도는 약하다 -약간의 스모키가 느껴진다 -오키함 또한 약간 느껴진다 -미네랄 같은 상쾌한 느낌이 든다 -곡물의 고소함이 느껴지지만 비릿한 느낌이 조금 느껴진다 P:시트러스,복숭아,스모키 -시큼한 맛이 지배적이며 내가 알던 시트러스 이상 엄청 시다 -복숭아 계열의 과일맛이 난다 -스모키가 낮게 깔리며 거슬리진 않는다 -단 맛의 정도는 강하지 않다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다 -질감은 물이며 목에 깔끔하게 넘어간다 -알코올은 좀 많이 치는 편이다 (메탄올의 느낌) F:진짜 없다 그냥 팍하고 사라진다 별 느낌없이 끝난다 결론 바틀 컨디션이 좋은 것 같진 않다 내가 알던 제임슨의 늬앙스가 강하지만 시트러스가 강한게 신기하다. 확실히 3%도수빨이 있긴하다. 맛의 팔레트가 강하다 근데 바틀 컨디션

스폰지밥 마을 비키니 시티 마크pe 첨부파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 오늘 블로그 처음해 보는 홍길동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비키니 마을을 준비해 봤습니다 이건 비키니 시티의 전경입니다 뚱이집!! 안테나는 포인트죠^^ 이건 내부 모습인데 바닥은 모래고 침대 하나 덜렁 있습니다 그옆에는 징징이네 집이 있는데 이거 모양 만드는데 애 많이 먹었음ㅠㅠ 1층에는 독서하는 징징이의 책들이 있고 2층에는 예술가 징징이의 작품이 있습니다 여기는 스폰지밥 집이고요 이것도 모양 만드는데 힘들어 돌아가실 뻔했음 휴... 내부 1층에는 핑핑이가 있는데 모양 내느냐고 너무 커짐 ㅠㅠ 2층에는 스폰지밥의 침실! 여기는 호시탐탐 플랑크톤네 집이고요 안에는 햄버거와 스폰지밥 고문기계(?)가 있습니다 여기는 육지동물 다람이가 사는 집입니다 일단 바닷물 빼고!! 안에는 나무가 있는데 뒤쪽에 사다리가 있는데 그걸 타고 올라가면 다람이네 방이 있습니다 여기는 집게리아인데 규모가 좀 많이 큽니다 이건 손님들 상이고 이건 징징이가 일하는 카운터입니다 이건 스폰지밥이 일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pe짱구집 첨부파일 [내부링크]

안녕하십니까 이번엔 짱구집이란 것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건 짱구집 전경입니다 입구엔 앙증맞은 가족 이름 ㅋㅋ 이건 짱구엄마가 타고 다니는 차고요ㅎㅎ 여기는 집문앞입니다 이제 내부를 살펴보죠! 여기는 현관인데요 신발장도 있고 2층으로 가는 계단도 있네요ㅎㅎ 여기는 거실!! 짱구가 액션가면 보는 곳이죠ㅋㅋ 여긴 주방이고요 이건 냉장고ㅋㅋ 표현하기가 정말 어려워요ㅠㅠ 여긴 침실인데요 옷장도 만들어 봤습니다ㅎㅎ 여긴 대충 만든 화장실 ;; 이제 2층으로 가보죠 2층에는 별거 없고요 베란다 밖에 없어요;; 이제 마당으로 나와보죠 여기가 마당인데요 얘가 흰둥이에요 ㅋㅋㅋ 이렇게 짱구집 소개가 끝났고요 첨부파일이 필요하시면 제 블로그 첫번째 글에 있으니 받아가세요^^ 댓글은 필수!! 아시죠? 그럼 다음에는 학교에 대해 소개 해드리 겠습니다ㅎㅎ

조니워커 프리미어 [johnnie walker premier] 리뷰 [내부링크]

[johnnie walker premier] 스펙 도수:43% 용량:750ML 증발량:최상급 가끔 풍물or남대문or깡통에서 비싼척(?)하는 올드바틀 20만원정도에 판매가 된다 일본에서 바틀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긴한데5000~8000엔에 팔린다 현재는 단종된 모델로 블루가 나오기 전 블루 포지션을 지켰던 비운의 망작 중 하나다. 단종된 이유는 일본의 버블경제가 가장 컸다. 위쪽의 모양이 둥글면 1세대(1970~80년대) 사각병이면 2세대(1980~90)대로 보면 편하다. Nose:꾸덕한 쉐리, 나무의 쓴 향, 약간의 바닐라, 견과류 향은 달달한 향이 압도적으로 강하다.(올드 쉐리의 꿉꿉한 향) -그 뒤로 자세하게 맡아야 특색을 알 정도로 엄청 단내가 남 달달한 향 뒤로 올라오는 씀바귀 같은 쓴 향 강렬함 뒤에 숨은 바닐라 견과류가 조금씩 남 오키함도 어느정도 강하다. Palate : 흑설탕, 쓴 맛,오일리함,약간의 피트와 스모키 향과 맛이 일치함. 엄청 달달하다 올드 쉐리의 느낌이 강

블라드녹 bladnoch 13 (COW LABEL) 올드바틀 [내부링크]

bladnoch 13y (1992~2006) 도수: 55% 용량:700ml 가격: 1만엔 초반 바틀정보: 디아지오시절의 블라드녹 그 이후 개인업자에게 팔렸다. N) 상큼한 과일향, 강한 스모키향, 가벼운 달콤한 향, 풀향, 꽃향 - 의외로 방금 뚜따하고 55도임에도 알코올 찌르는 향은 없음 - 청사과 계열의 상큼한 과일향 - 마지막에 느껴지는 흐릿한 달콤한 향 - 현행 블라드녹의 꼬릿한 치즈 썩은내는 안남 - 예초기 돌리고 온 향 -약간의 오키함 P) 강한 스모키, 약간의 풀맛, 후추,스파이시 -단 맛은 거의 없다시피함 -다른 맛을 못느껴지게 하는 강한 스모키 -특별한 팔레트가 없음 -오일리한 질감 -혀를 치는 매운 스파이시가 존재 F)생각보다 긴 피니쉬, 스모키, 혀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드라이함 생각보다 긴 피니쉬 -전체적으로 스모키함이 지배적 총평 현행 블라드녹과 완전 다른 맛과 향 나 로우랜드 위스키야! 하는 느낌의 부드러움이 느껴짐 디아지오가 블랜디드용 위스키로 만들었다가 메

녹만두 knockando 1995(12-year) [내부링크]

일본에서 5천엔인가에 사왔음 12년숙성(1995~2008) 도수:43% 용량:700ml N : 풀내음,백설탕,산미,요거트 -군대에서 예초기 돌리고 흡연하는데 담배연기를 뚫고 올라오는 풀향 -직관적인 가벼운 설탕 -마지막에 느껴지는 과일쪽 계열의 시큼함 -갓 구운 빵 느낌은 마지막에 느껴짐 P : 달달함,스파이시,곡물 -맛은 달달하게 느껴지는게 전부 -약간의 스파이시가 거슬릴 정도로 느껴짐 -곡물의 직관적인 향이 남 F: 뭐 없음 피니쉬라는게 없음 깔끔하게 넘어감 싱글몰트가 맞나?싶음 총평: 딱히 특징도 없고 버번캐 기본 특징들은 가지고 있지만 옅은 느낌 뭔가 특징을 잡을려고 먹는데 잡히는게 많이 없음 근데 술술 잘넘어감 온더락이나 하이볼 타먹으면 맛있을것같음 5천엔~1만엔 사이면 중고리쿼샵기준 조니워커 프리미어,퀘스트,하모니 이런거 살 수 있는 돈인데 경험상 그게 더 맛있음 "싱몰이라 생각하고 사면 후회막심할 술"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헤내시 Hennessy bras arme (추정:1960~1970s) [내부링크]

hennessy bras arme (추정:1960~1970s) 기본스펙 도수:40% 용량:700ml 가격:5천엔 증발량:중 NOSE 은은한 달달한 향(미세함), 나무향(지배적임), 꽃 같은 화사한 향(미세함), 미네랄 같은 시원한 향, 약간의 쇠 향(?) -전체적으로 처음에 나무 향이 지배적이다가 에어링 될수록 미네랄, 화사한 향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감. -미네랄이 이렇게 강하게 느껴지는 술은 첨인 듯 -뚜따인데도 알코올 튀는 느낌이 전혀 없음 Palate 오일리,달달한 맛,미네랄,꽃 -오일리, 은은한 단 맛, 고소함, 꽃 -현행 헤네시랑 비교하면 단 맛이 엄청 없는 편 -쓴 맛이나 거슬리는 맛은 끝 쪽에 약간 잡히는데 고소함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감 -입에 행굴수록 기분 좋은 화사한 맛이 입에서 맴 돔 -뭔가 근데 맛이 텅 빈 느낌임(바디감이라는 게 없음) -솔직히 소주라고 해도 믿을 그런 느낌의 도수감 결론 꼬냑의 등급이 적혀있지 않은 오래된 꼬냑치고는 병 상태는 좋았다. 현행보다는

레드브레스트12 (Redbreast12) [내부링크]

Red breast 12 스펙 도수:40도 가격:바틀(11만원) N: 갓구운빵,설탕, 옅은 과일향(사과,복숭아,배),건초,바닐라 -기본적인 몰트에서 나는 기분좋은 갓구운빵의 향 -달달한 꿀의 향도 느껴짐 -과일향이 나는데 어떤 과실인지 콕 집어서 얘기는 힘듬 -갓구운빵의 향이 점점 건초향으로 바뀜 -절반이하로 에어링 된거임에도 약간 알코올 튀는 향이 잡힘 P : 달달한 꿀,오일리 -뭔가 특색이 없는 맛 -풀향과 허브 그 사이의 맛 -달달한 과실, 꿀, 설탕의 맛은 연하게 느껴짐 -엄청 오일리함 입안에서 헹구면 점도가 느껴질정도 F : 기분좋은 화사함, 부드러움 -아이리쉬 종특 피니쉬가 존재하지 않는다를 증명함 -그래도 화사한 피니쉬로 술술 잘넘어감 총평 아일랜드 사람이 나에게 총을 겨누면서 부쉬밀 먹을래? 제머슨먹을래? 빨간가슴 먹을래? 틸링 먹을래? 하면 그냥 제머슨스탠다드 먹고 돈아낄께요 할 듯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dewar's 12 (듀어스 12 구구형) [내부링크]

dewars 12 용량:1리터 도수 : 43% 가격: 6만 N: 시원한 과일, 미네랄, 갓 구운 빵, 아세톤 -갓 뚜따한거치고 알코올이 치진 않음 -전체적인 향은 시원한 과일(당도가 떨어지는 배)이 지배적이고 -미네랄향과 갓 구운 빵의 향이 그 뒤에 남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 P: 스파이시, 흑설탕, 후추, 바닐라 -향에 비해 맛은 많이 비어있고 특징이 뚜렷하지 않음 -그레인 튀는 맛이 잡히긴 하는데 시바스12 구형보다는 덜 튀는 정도의 느낌 -단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음 -오일리함 F: 스파이시 -떫거나 매운 맛이 약간 잡힘 -블랜디드 종 특 피니쉬가 거의 없음 결론: 동급 체급으로 조니블랙각병, 시바스12이 있음 블랙보다는 맛없고 시바스12보다는 맛있음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핀치12 :Pinch 12 (1970s) [내부링크]

스펙 도수:43도 용량:750ml 가격:3만5천원 우리가 아는 딤플의 미국 수출용 버전이다 N: 먼지 신문지 열대과일 백설탕 고소함 구황작물 스파이시 -알코올 쏘는 좀 강함 -먼지향이 먼저 깔리면서 나머지 향들이 묻히고 시작함 -그 다음 느껴지는 너무 익은 귤의 약한 상큼한 향 -끝에서 오는 백설탕 같은 단 맛, 약간의 유산취 -감자, 고구마 같은 구황작물의 향도 느껴짐 -생각보다 복합적인 향 P: 쌉쌀함,수박 파란 부분, 고소함(호밀빵) -당도는 강하지 않음 -쌉쌀한 스파이시가 강한데 기분 좋은 스파이시로 다가옴 -끝맛에서 기분좋은 고소한 -빵 맛이 느껴짐 F:스파이시(후추),달달함 -피니쉬는 뭐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편함 결론: 시바스리갈12 올드보틀 보다는 훨씬 맛있음 3.5만주고 샀는데 6~7만원 정도까지는 지불할 맛 그레인의 특색이 많이 없어서 놀랐음 그래도 복잡적인 향에 비해 맛이 아쉬움이 남는다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던힐 올드마스터(dunhill old master) [내부링크]

기본적인 스펙 도수: 43% 용량: 750ml 가격: 6~8만 사이(풍물) 바틀 고를 때 꿀팁 해외 사이트 찾아보니 병목에 Cellar master Number에 대문자,숫자 이렇게 써져 있는데 1.대문자가 A에 가까울수록 오래된 거라고함 2.위스키 장사 접기 직전 마지막에 철딱으로 바꿈 70년대 초중반꺼는 라벨지에 왕국표시가 있음 70년대후반~80중반까지는 내가 먹는 라벨지에 고무딱지 80중반~90극초반은 철딱지 N: 쌉쌀함,달달한 향, 고소함, 담배, 풀향 -기본적으로 그레인 튀는 게 좀 있음,알코올도 튀는편 -올드바틀 그 쉐리에 가까운 달달한 향이 직관적이고 지배적 -담배잎 말릴때 나는 쌉쌀한 향과 풀향이 동시에 남 -빵에서 나는 고소한 향 P:직관적인 달달한 맛, 쌉쌀함, 스파이시,풀향 -누가봐도 달달한 쉐리의 맛 -맛에서는 그레인이 잘 튀지 않음 -부드럽게 잘 넘어감 -적당한 쌉쌀한 맛과 스파이시가 적절하게 배치됨(안거슬리고 기분 좋은 느낌) -끝에 풀맛이 조금씩 느껴짐 F

크라운로얄 Crown royal (bottled:1966) [내부링크]

기본적인 스펙 : 700ml 40% 가격 :3만5천원 (증발량좋으면 4만원) N: 직관적인 카라멜, 나무, 바닐라, 아오리 사과, 미네랄 -증발량이 많아 그럴 수 있지만 전혀 찌르는 향이나 알코올 튀는 향 전혀 잡히지 않음.(나쁜 향 자체가 없음) -달달한 카라멜향이 지배적이면서 천천히 깔리는 오키함,바닐라,아오리 사과같은 상큼함이 마지막에 느껴짐 -달달한 향과 오키함,바닐라는 버번에 가깝고 낮게 깔리는 아오리 사과나 바닐라 같은 느낌은 스카치에 가까움 P: 직관적인 설탕, 청사과, 나무, 매운맛,깔끔함 -향에 비해 달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음(그래도 엄청 달달함) -오키함이 끝 맛에서 약간 잡힘 -아이리쉬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복숭아맛과 청사과 그 사이의 과일맛 -꼴에 버번이라고 스파이시가 있는데 냥냥펀치마냥 그냥 지나감 -질감 자체는 너무 깔끔함 물이랑 다를 게 없는 질감 자-칫하면 미네랄 맛이 강해서 고철 씹어 먹는 맛이 나는데 딱 적당히 맛있는 미네랄의 늬앙스 F: 3잔 먹고

꾸브와제 3스타 (courvoisier 3 star: 1960s) [내부링크]

기본적인 스펙 도수: 40% 용량:50ml 증발: 하나도 없었음 가격: 5천원 주고 사옴(아마 5천원 할인해주신 듯) N:건포도,미네랄,스파이시,고소함,꽃내음 -딱 잘 만든 꼬냑향의 표본 -가당의 향이 느껴짐(건포도를 지나 푸른에 가까운 향) -적절한 스파이시의 향과 미네랄이 어우러짐 -향의 밸런스는 완벽하다고 옴 -알코올이 튀지 않음 -갓 구운 빵에서 나는 습기 찬 빵의 고소한 향기 -풀향보다 꽃향에 가까운 향(달달한 향기에 집어 먹히긴함) P:달달함,스파이시,,고소함 -향에 비해 맛은 달지 않음 (같은 시대 나폴보다 약간 덜 단 느낌) -알콜이 약간 튐 -스파이시가 적절하게 끝 맛에 잡힘 -특이하게 약간 고소한 맛도 중간쯤에 느껴짐 -약간 오일리한 질감이 느껴짐 -텁텁함 남는 건 어쩔 수 없다보다 F:스파이시 -그냥 무난무난함 -가끔 쩐내가 피니쉬에 나타나서 물릴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음 -약간의 스파이시 결론 꾸브와제 나폴 80s이 10만원 하는 세상임 궁금한데 풀보틀하기 꺼려

듀어스화이트라벨 - white label 1960s (DEWAR'S) [내부링크]

스펙 도수:86.8proof(43.4도) 용량:1.7FLOZ(50ml) 가격: 5천원 주고 사옴 이거 일본에서 바틀 줄려면 3만엔임 만약 기회가 된다면 사보는거 추천 N:곡물,스모키,흑설탕,스파이시,빵,포도,미네랄 -알코올이 튀긴 튀는데 적절히 튐 -그레인의 색이 강하진 않음 -향의 전체적인 밸런스는 좋음 -갓 구운 빵의 향과 적절히 절제된 달달향 -과실향이 나긴 나는데 쉐리같은 쩐내가 남 -스파이시가 마지막에 기분 나쁘게 잡힘 P:직관적인 단 맛, 스파이시 -첫 맛은 달달한 백설탕 같은 직관적인 단 맛 -약간 먹고 난 뒤 텁텁함 -질감은 거의 물 -스파이시하지만 기분 나쁠정도는 아님 -향에 비해 맛이 복합적이지 않고 단순함 F: 그딴거 없다 돌아가라 결론 이것도 뭐 비싼 이유가 희귀해서 그런건데 맛보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함 맛은 평범한 3~4만원짜리 블랜디드라고 생각됨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화이트홀스 - white horse 정보 (1980s) [내부링크]

다행히 맛은 ㄱㅊ해서 다행임 도수 : 안써져있음(43도 예상) 용량: 몰?루 (50ml겠지) 가격: 5천원주고 사옴 미니어처라 에어링 천천히하면서 먹을 예정 화이트 홀스 년도별 나누기 TIP 이렇게 신문형식이면 1960~1970초반 모델이며 일본에서도 4만엔을 호가하며 가격도 빡세고 맛도 빡세다는 소문 내가 먹는게 1970~1980(BOTTED IN SCOTLAN가 써져있음) 글씨가 적으면(BOTTED IN SCOTLAN가 없음) 1980~1990 가격차이는 별로 안난다. N:곡물, 스파이시, 알코올, 미네랄,약간의 과실향 -향 자체는 특이하지 않고 알코올이 ㅈㄴ 튄다. -그레인이 엄청 튄다. -청사과에 가까운 과실향이 마지막에 느껴진다. -엄청 스파이시하고 밸런스가 엉망에 가깝다. -몰트의 특성보다 그레인의 자기 주장이 강한 것 같다. P:텁텁함,고소함,스파이시,오키함 -청양고추 먹는 것처럼 엄청나게 스파이시하다. -알코올 ㅈㄴ튀고 그레인 맛이 유별나게 난다. -단 맛이 안 느껴진

글렌모렌지 glenmorangie 10 (1980s) [내부링크]

스펙 도수:43도 용량:700ML 가격:일본에서 5천엔 LVMH 인수 전 모델이다 N:향긋한 과실향(복숭아),오키함,스파이시,달달한 향 -버번캐의 달달한 향이 느껴짐 -복숭아 느낌의 과실향이 느껴짐 -알코올이 약간 튐 -오키함이 보통정도 있음 -스모키함도 어느정도 뒷 향에서 느껴짐 P:직관적인 달달함,오키함,스파이시,부드러움 -방금 뚜따 했음에도 알코올 튀는 맛이 나지 않음 -향과 비슷하게 복숭아 같은 달달한 과일맛이 느껴짐 -매울정도의 스파이시가 존재함 -질감은 물에 가까움 F:스파이시,달달 엔트리 제일 아래급이라 피니쉬가 길지 않음 매운 맛이 한번치고 가며 달달함이 코를 찌른다 결론 현행보다 맛있다. 현행보다 단 맛이 강하고 현행의 경우 에어링을 해도 맛에서 알코올이 치는 경우가 많은데 구형은 그렇지 않음. 근데 딱히 특성이 많은 위스키는 아니라 실망스럽다.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메이커스마크 CS (maker's mark) [내부링크]

스펙 도수:54.35% 용량:700ml 가격: 제주도공항 9만원 N:알코올,스파이시,오키함,땅콩,흑설탕.민트,바닐라 -직관적으로 알코올이 찌른다(다른 향이 묻힘) -버번의 정석처럼 오키함이 주를 이루고 있음+바닐라 -끝에서 나오는 기분 좋은 달달한 흑설탕의 향 -미세하게 느껴지는 땅콩 -민트 종류의 향신료 느낌 P:스파이시,알코올,나무,풀향 -엄청 맵다 -엄청 알코올이 튄다(바닐라가 묻힘) -나무가 직관적으로 나타남 -자린고비 끝에 나타나는 달콤함 -메이커스마크의 화한 맛 결론 개인적으로 저렴한 버번 리뷰는 팔레트가 필요 없다고 생각함. 도수에서 나오는 타격감이 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쉬운점은 버번인데 용량이 700ml이고 도수도 높은 편이 아님(배치탓) 슬픈 사실은 미국에서 40달러짜리가 한국 암시장에서 구한다면 20만원 줘야하는 사실..,., 그 값어치는 절대 안한다. 다시는 안사먹음 희귀종 먹고 말지!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코마가타케 2020 (komagatake 2020) [내부링크]

스펙 도수:50% 용량:700ml 가격:한국에서 20만원초중반 N:바닐라,고소함,오키함,꽃향, 졸인 과일향 -버번캐스크의 바닐라가 직관적으로 나타남 -갓 구운 빵의 냄새 -기분 좋은 꽃향 -버번캐와 쉐리를 쓴걸로 아는데 향에서는 쉐리의 단 향이 느껴짐 -알코올이 좀 치는편 P:바닐라,꽃,스파이시,꿀 -내가 버번을 먹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바닐라의 맛 -화사한 꽃이 지배적 -향에서는 쉐리캐의 단 맛이 지배적이였다면 맛에서는 버번캐의 단 맛이 지배적(단 맛이 강하진 않음) -쉐리캐와 버번캐가 잘 어울러진 밸런스 좋은 맛 -질감은 약간 오일리함 -도수감은 좀 친다 -스파이시가 기분 나쁘게 유지 F:스파이시,드라이 -딱히 피니쉬가 좋은 편은 아니다. -일본 저숙성 특유의 기분 나쁜 피니쉬가 존재한다 -스파이시한 피니쉬가 코에 지배적이라 기분 좋은 피니쉬를 덮어버린다 -썩은 과일?의 시큼한 피니쉬도 존재한다 -목을 드라이하게 만든다 결론 일본가면 만엔 이하로 구해서 먹는다면 가성비 위

코마가타케 2021 (komagatake 2021) [내부링크]

스펙 도수:50% 용량:700ml 가격:한국에서 20만원초중반 N:바닐라,고소함,오키함,꽃향, 스모키,바닐라,달달함,풀내음 -향이 어중간함(쉐리 쩐내도 애매하고 버번 바닐라도 애매하고 나다 마는 느낌) -기분 좋은 꽃향이 은은하게 남 -알코올이 좀 치는편 -제초했을때 나는 풀 향이 약간 느껴짐 -스모키함이 느껴지긴 하나 뒤에서 조금 느껴 P:꽃,스파이시,꿀,과일(레몬) -진짜 어중간하다 -풀과 꽃 그 사이의 맛 -미세한 단 맛과 시트러스한 과일의 맛 -질감은 물에 가깝다 -도수감은 좀 친다 -스파이시가 기분 나쁘게 유지 F:2020년이랑 다를 게 없다 -그나마 적어진 스파이시 -조금이나마 느껴지는 과일의 늬앙스 결론 이 새끼들 물량 늘리더니 퀄리티를 박살낸 것 같다. 쉐리의 함량이 줄이면서 밸런스가 확 망친 것 같다.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짐빔싱글배럴 (jeam bim single barrel) [내부링크]

스펙 도수:54% 용량:750ml 가격:5만원(제주면세) 전체적인 평가 언럭키 부커스라고 생각됨 이 기분 좋은 땅콩향은 짐빔에서만 느낄 수 있음 배치마다 평가가 180도 변하지만 내가 먹는 배치는 ㅆㅅㅌㅊ배치인 듯하다 생각보다 알코올 치는 것도 적고 가격도 싸고 짐빔은 미국의 소주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게 소주였다면 좋았을 것 같다. 짐빔화이트2배 농축버전 부커스는 짐빔화이트 5배 농충버전이라고 생각함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라가불린 16 (Lagavulin 16) [내부링크]

스펙 도수:43% 용량:700ml 가격:15~18만 N:과일(청사과),달달함(백설탕),피트,고소함,바닐라 -청사과 같은 과일의 느낌 -약간의 시트러스한 느낌이 있음(쉐리에서 오는 것 같음) -직관적인 단 향이 남 -피트가 은은하게 깔리면서 계속 캐릭터를 나타냄 -곡물의 고소함+바닐라가 느껴짐(비리지 않음) P:달달함,피트,스파이시,고소함 -맛의 스펙트럼이 많진 않지만 전부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달달함(기분 좋은 쉐리의 맛과 버번캐의 달달함의 밸런스가 극에 달함) -몰트의 고소함 -피트가 첫입에 강하게 오지만 뒤에 갈수록 은은하게 퍼진다 -혀를 때리는 스파이시가 있지만 무난하게 기분 좋게 넘어감 -오일리하긴 한데 거의 물에 가깝다. F:달달함,스파이시,곡물 -여운이 생각보다 길다. -코에서는 스파이시가 느껴지고 그 뒤로 자연스럽게 곡물의 고소함,피트가 느껴짐 -과일의 느낌은 미비하다 결론 난 이 바틀을 4병째 마시고 있다. 깍쟁이 디아지오가 43도로 내주는 몇 안되는 정식품목 옛날

조니워커 블랙라벨(black label 1990s) [내부링크]

스펙 도수:40% 용량:1l 가격:6~7만원 N:스모키,곡물,달달함,미네랄 -블랙라벨 답게 스모키함 -아쉽지만 피트가 느껴지진 않음 -달달한 향이 느껴지는데 꾸덕한 올드쉐리의 느낌 -끝에 미네랄의 느낌이 약간 느껴짐 -갓 구운 빵 같은 곡물의 향 -알코올이나 그레인이 튀진 않음 P:스모키,스파이시,달달함, -올드 쉐리의 단 맛이 느껴짐 -맛에서 또한 피트가 느껴지진 않음 -그레인의 캐릭터가 느껴지지 않음 -현행이랑 비슷한 스모키와 스파이시가 느껴짐 F:스파이시,스모키 블랜디드라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알코올 튀는 정도? 결론 솔직히 금뚜(1970S)반금뚜(1980S)가 15~20에 거래되는 미친 위스키 시장이다. 일본에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격은 같은데 한국에서만 2배 올랐다. 근데 개인적으로 난 90S이랑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올드 쉐리의 느낌은 90S에도 충분히 느껴지기 때문! 그래도 현행과 다른점은 스모키함이 덜하고 피트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43도

시바스리갈12(CHIVAS REGAL :1980s) [내부링크]

스펙 도수:43도 용량:1L 가격:4.5~5만원 N:꽃, 스모키,고소함 -달달한 향은 거의 없음 -희미한 꽃향이 느껴짐 -곡물의 고소향이 지배적 -알코올과 그레인이 엄청 많이 튄다 P:화사함,신 맛,달달함 -단 맛의 정도는 설탕보다 곡물에서 나오는 단 맛 -맛에서 꽃향 같은 화사한 맛이 느껴짐 -맛에서 그레인이 너무 튐 -알코올도 튐 F:그딴 거 없음 결론 온더락하자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듀어스 12 (Dewar's 구구형) [내부링크]

dewars 12 1리터 도수 : 43% 가격: 6만 N: 시원한 과일, 미네랄, 갓 구운 빵, 아세톤 -갓 뚜따한거치고 알코올이 치진 않음 -전체적인 향은 시원한 과일(당도가 떨어지는 배)이 지배적이고 -미네랄향과 갓 구운 빵의 향이 그 뒤에 남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미네랄) P: 스파이시, 흑설탕, 후추, 바닐라 -향에 비해 맛은 많이 비어있고 특징이 뚜렷하지 않음 -그레인 튀는 맛이 잡히긴 하는데 시바스12 구형보다는 덜 튀는 정도의 느낌 -단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음 -오일리함 F: 스파이시 -떫거나 매운 맛이 약간 잡힘 -블랜디드 종 특 피니쉬가 거의 없음 결론: 동급 체급으로 조니블랙각병, 시바스12 대국에디션이 있음 블랙보다는 맛없고 시바스12보다는 맛있음 이만 총총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올드 블랜디드4형제 비교(듀어스12, 블랙라벨, 시바스12, 발렌12) [내부링크]

기본적인 스펙 듀어스12(듀어스앤선즈) 43도 가격 5~6만원(1L) 블랙라벨(조니워커) 40도 가격 6~7만원(1L) 시바스리갈12(페르노리카) 43도 가격 5~6만원(1L) 발렌타인12(페르노리카) 40 가격: 4만원(1L 피아니스트기준) 전체적인 Nose 듀어스>=블랙라벨>시바스리갈12>발렌12 *듀어스12 단 향과 시원한 미네랄 향이 자연스럽게 퍼짐 *블랙라벨 쉐리의 쩐내, 단 향이 직관적으로 남, 현행과 아예 다른 향 시바스리갈 *희미한 꽃 향, 고소한 향이 조금씩 퍼짐, 알코올 약한 튐 *발렌타인12 이 새낀 뭐지 향의 거의 안남, 나무향, 알코올 튀는 향이 압도적 알코올 튀는 향 발렌12>=블랙라벨=듀어스>시바스리갈12 달달한 향 블랙라벨>듀어스12>시바스리갈12>발렌12 고소한 향 시바스리갈12>듀어스12>발렌12>블랙라벨 신 향 블랙라벨>듀어스12>발렌12>시바스리갈12 짠 향은 4개 다 없음 전체적인 P 블랙라벨>듀어스12>발렌12>시바스12 *블랙라벨 현행 블랙

라센 바이킹 vsop( lasen viking vsop:1970s) [내부링크]

라센 바이킹 스펙 도수:40도 용량:700ml 가격:5만원 N:포도쩐내,버터,미네랄,꽃향 -직관적으로 단 향이 느껴진다(가당했을 가능성 농후) -향 중간쯤 버터향이 치고 올라오며 생각보다 많이 느껴진다.(느끼하다고 느낄정도) -끝 향에서 미네랄같은 시원한 향이 올라온다 -꽃 향의 여운이 길게 남음 -알코올이 약간 치는 편 P:포도,스파이스, -맛에서는 알코올이 좀 치는 편 -가당을 한 느낌의 단 맛 -물에 가까운 질감 -끝 맛에서 꽃향이 은은하게 남 -저숙성에서 나는 어쩔 수 없는 스파이시 결론 무난무난한 5만원짜리 vsop급 꼬냑 00년대 이전에는 xo와 vsop에 나폴레옹이라는 등급이 존재해 사실상 지금의 vs등급과 동급인 걸 생각하면 매우 좋은 맛 현재 vsop급보다 맛있거나 동급이라고 생각함 다시는 사지 않겠지만 경험해보면 좋은 바틀 뚜껑에 바이킹이 있다면 오다쥬등급인데 맛있다는 후문......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스모키 스캇 (smoky scot) [내부링크]

스펙 도수:46% 용량:700ml 가격:3.4만원(트레이더스 떨이 할인) N:유산취,과실향(사과),스모키,시트러스,피트 -유산취가 모든 향을 덮을 정도로 강함 -유산취 뒤에서 나타나는 과실의 느낌, 시트러스한 사과의 향 -낮게 깔리는 스모키함 -피트의 향은 강하지 않음 -알코올이 많이 튀진 않는다 P:피트,오일리,스모키,짠 맛,달달함,스파이시 -입에 들어오자 마자 피트향이 한번에 쫙 깔린다 -질감은 약간 오일리하지만 강하지 않다 -단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짠 맛이 뒤에서 약하게 깔린다 -유산취의 맛이 맛에서도 강하게 자기 주장을 한다.(유산취에 묻혀 느끼기 힘들다) -어느정도 46도라는 자기 주장을 해준다 -혀 바깥 부분을 때리는 매운 맛이 잡힌다 F:스모키,스파이시 저렴한 싱글몰트에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피니쉬가 없다시피한다. 기분좋은 스모키와 기분 나쁜 스파이시가 느껴지면서 바로 사라진다. -결론 모두가 알겠지만 이 제품은 쿨일라 5년 숙성의 제품이다 레드라벨를 니트로 먹

에반 윌리엄스 BIB(Evan Williams) [내부링크]

스펙 용량:1리터 도수:50도 가격:2.99만 N:아세톤,땅콩,바닐라,스파이시 -버번답게 아세톤과 스파이시가 느껴지지만 강하진 않다 -땅콩과 바닐라도 강하지 않음 -도수에 비해 알코올이 치는 편은 아님 -향은 달다는 느낌이 강함 P:아세톤,땅콩,바닐라 -향에 비해서 맛에서는 알코올이 엄청 친다 -땅콩과 바닐라가 있긴 있지만 거의 없는 수준이다. -단 맛은 약하다. F:그딴거없다 그래도 혀에서 쫙 깔려서 수분을 빨아드는 느낌은 있다. 결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술의 느낌이다.(에반,그란츠) 알코올과 맛의 레이어드가 따로 노는 이 느낌 버번이라도 각 자 버팔로,칠면조,짐빔,잭다니엘(짭버번),메맠은 느낌이 다르고 장단점도 강하게 존재한다. 근데 얘는 장점이 아예 없고 단점도 애매하다. 솔직히 Bottle in Bond 달고 나오는 버번 중 만족한건 하나도 없긴하다 (그나마 1792) 뭔가 애매한 이 찝찝한 느낌 너무 싫다 그래도 콜라 타먹기는 가성비 제일 좋다.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한국에서 위스키 싸게 사는 법 [내부링크]

한국은 주세가 지옥인 나라 중에 하나다. 저렴한 위스키의 경우 주세를 낮게 측정한다. 아래의 경우 해외보다 한국에서 싸다 ex)스모키 스캇, 블랙보틀, 하트브라더스(peated),100piper, 블랙앤화이트,벨즈,글랜스태그,젠틀맨 켄터키, 탈리스만,존바르,그란츠 등등 다 진짜 주옥 같은 라인업이다. 우리의 간은 알코올을 분해해 줄 수 있는 양은 제한적이다. 근데 저런 똥쓰레기 술을 먹을 필요가 없다. 서론이 쓸데없이 길었다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1.디아지오의 한정판을 사자 악명이 높은 술들이다. 대한민국의 출시가조차 해외가 비슷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각 종 마트에서 세일을 시작하는데 시작 %가 상상을 초월한다. 10~20%를 생각하면 안된다. 21sr의 경우 60~70%,22sr 40~50%세일중이며, 왕자의 게임 시리즈는 병당 5~6만원에 뿌렸다. 맛없어서 안팔리는거냐? 그건 또 아니다. cs로 고도수의 제품들이며 흔히 말하는 통빨도 좋은 애들이다. 워낙 많은 물량을 뽑아내는 디아지

풍물시장 위스키구매 꿀팁 [내부링크]

**풍물시장은 매주 화요일 휴무입니다 1.처음에 가격 물어볼 때 맥발알+일위+스뱅 왠만하면 물어 보!지마라 아주머니도 노이로제 걸려서 싫어하시고 대부분 물어봐도 엄청 비싸서 쓸데없는 체력,시간낭비임 2.박스랑 증발량, 도자기병 무게 체크는 꼭해라 아주머니한테 가격물어보고 이거 박스없죠? 증발량 좋은가요? 물어보면서 빌드업하고 결제할 때 아주머니가 양심있게 찜찜해서 가격빼주실 때도 있다 (안빼주시면 박스없고 증발량 있어도 잘 나가는거니깐 조용히 사라) 개인적으로 박스 있는거 선호 하는 이유는 박스있으면 최소한 누워서 보관하지 않고 아예 박스 채 보관했거나 박스로 직사광선 가리게 전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3.술 아는 척 하지마라 아주머니가 몇십년간 장사한 경력, 증발씹창이나 끓은거나 누수된건 다 마셔본 사람임 번대기 앞에서 주름잡기 않기 4.해외가랑 비교해보기 위옥,일옥,메카쿠리,구글 등으로 검색 귀찮으면 구글 사진검색 ㄱ *위베 가격을 보면 안됨 , 옥션볼때도 판매가X 판매완료가0

올드 블렌디드가 맛있는 이유 [내부링크]

팍세레트 사용or좋은 통빨도 중요시 여기는데 해외에서는 그레인 비율에 더 중점을 두고 설명한다. 50~70년도에는 그레인에 옥수수(corn) 비율이 높고 통밀(rye) 비율도 높아서 맛의 레이어드가 다양했는데 80년대 이후에는 밀(wheat)비중이 커지면서 단순해졌다고함 버번의 매시빌 같은 느낌으로 보면 편하다. 번외(화이트홀스:얘내들은 드라마틱하게 키몰트가 바뀜)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그린라벨,러셀싱배,발베니12,맥12쉐리 과연 오픈런 할만한가? [내부링크]

https://www.insight.co.kr/news/437099 “다 큰 어른들끼리 싸우고 난리 났어요”...양평 코스트코 ‘위스키 오픈런’ 대환장 사태 양평 코스트코에서 맥켈란 쉐리 12년산을 10만원대에 판매하는 소식에 오픈런이 시작됐다. www.insight.co.kr 그린라벨,러셀싱배+라이,발베니12,맥12쉐리 왜 열광하는지는 알겠다 저 가성비에 저 가격이면 대체자가 없기 때문 근데 너무 인기가 작위적인 느낌이 크다 그란라벨은 한때 5~6만원 발베니12,러셀싱배 7~8만원 맥12 쉐리 8~9만원에 살 수 있었던 매물들이였다 지금의 가격으로는 절대사먹기도 싫고 전 가격으로 돌아온대도 안사먹을것같다(이미 경험해봤고 맛이 있지만 열광할 정도는 아니며 먹고싶은 위스키가 너무 많기 때문) 근데 바이럴들을 통해 위린이들이 광기에 가까운 집착과 심지어 리셀용으로 엄청 사 모은다 Ex.선동에 가까운 "달리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엔트리의 물량은 넘쳐나고 재고가 남길 마련이면서 안팔리기 시

일본 친구 특사(위스키) [내부링크]

친구가 9월달에 사다줬던거 기록용 1.카노스케 아티스트#2 kanosuke artist edition 2 review -2.5만엔 2.츠누키 2023에디션 tsunuki 2023 -7천엔 3.나가하마 세컨드배치 nagahama second batch -8천엔 4.츠누키6th tsunuki 6th -2.2만엔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면세 #일본여행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캐스크 리뷰(kavalan solist oloroso sherry cask) [내부링크]

스펙 도수:55%전후 용량:700ml 가격: 인천면세(할인중복시):10만원초중반 대만현지:10만원 중반 제주도면세:10만후반~20초반(700lm환산시) 일반리쿼샵:20후반~30초반 N:다크초콜릿,오키,쉐리(건과일),시트러스,고소함,스파이시,바닐라,꽃향 -처음에는 상큼한 쉐리의 느낌보다 꾸덕한 쉐리의 느낌이 강함 -오키함과 바닐라가 동시에 은은히 깔림 -후반에 갈수록 시트러스한 과일과 꽃향이 남 -도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알코올이 튐 -스파이시와 쌉싸름한 다크초콜릿의 느낌 P:꾸덕한 쉐리,스파이시,다크초콜릿,오일리,드라이 -향과 맛이 거의 일치함 -질감은 엄청 오일리함 -단 맛이 강하지만 모스카텔보다는 덜 달다 -쓴 맛이 잡히며 스파이시도 동시에 잡히며 다크초콜릿의 느낌이 난다. -혀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드라이함 -알코올이 조금 튄다 F:쉐리,스파이시,시트러스,꽃 꾸덕한 쉐리의 느낌이 강하게 들며 기분 좋게 넘어간다. 그 뒤에 꽃향과 시트러스, 그리고 적당한 타격감의 스파이시 피니쉬

쿨일라25 리뷰 (caol ila 25) [내부링크]

스펙 도수:43% 용량:700ml 가격: 일본에서 3만엔중반,한국에서 60만원 N:풀내음,유산취,스모키,피트,민트,건초 -단 향은 느껴지지 않는다. -고숙성임에도 그 특유의 유산취가 조금 남아있다 -피트의 자기주장이 강하진 않고 스모키함과 함께 은은하게 깔린다. -예초기를 돌린 듯한 풀향과 민트의 느낌이 강하다 -새 신발, 새 가죽지갑에서 나는 향 느낌이 있다 P:피트,드라이,쓴 맛, 오일리, 건초,떫다,시트러스 -피트가 은은하게 깔리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아궁이 맛이 난다 -단 맛은 처음에 느껴지지만 그새 없어진다 -씀바귀처럼 쓰고 안 익은 감 먹는 것처럼 떫다 -엄청 오일리하다 -입 안에 수분을 빨아들이는 드라이함 -끝 맛에 과일의 시트러스함이 약간 잡힌다 -맛의 밸런스는 좋다 F::피트함, 떫음과 쓴 맛 맛보고 난 뒤 나쁜 피니쉬만 남아 좋진 않고 길지도 않다. 결론: 고숙성에 속지말자 맛은 있다. 싫은 맛은 있지만 역한 맛은 없고 특이한 점도 많다. 왜 이게 블랙라벨,레드

화요41 리뷰 [내부링크]

스펙 도수:41% 용량:500ml 가격:2만원정도 N:누룩향,시트러스,미네랄 -전통주 누룩의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향에서 시트러스가 잡힌다 -시원한 미네랄 같은 느낌이 강하다 -그레인의 튀는 그 향이 전체적으로 강하다 P:누룩,시트러스,드라이 -알코올은 좀 치는편 -누룩의 맛이 강하다 -시큼새큼한 과일의 느낌 -미네랄의 시원한 느낌 -단 맛은 없는 수준 -약간 드라이하다 -질감은 물의 느낌 F:누룩 -누룩의 느낌만 느껴지며 짧게 깔끔하게 끝난다 결론 개인적으로 나는 누룩의 느낌을 싫어한다 (곡물의 비릿한 향으로 느끼기 때문) 그래도 도수와 가격을 생각한다면 가성비 술이 아닐까? 전통주는 마셔봐도 잘 모르겠다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전통주

폴리냑 vsop 리뷰(Prince Hubert de Polignac vsop:1980s) [내부링크]

스펙 도수:40% 용량:1L 가격:7~8만원 P:달달한 향,오키함,쓴 향 -옛날 꼬냑의 가당의 달달한 느낌이 강하다 -꼬냑치곤 오키함의 정도가 강하다 -기분 나쁜 쓴 향이 느껴진다 -알코올은 치지 않는다 P:단 맛, 씁쓸함, 스모키 -직관적으로 달다(최근에 먹었던 라센보다는 약간 덜 달다) -기분이 나쁘게 끝 맛에 씁쓸한 맛이 잡힌다 -질감은 미세하게 오일리하다 -오키함이 변질되고 스모키함이 느껴진다 F:그딴거 없음 결론 뭐 올드 꼬냑의 느낌은 다 가지고 있고 쓴 맛과 향이 잡힌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다시는 안사 먹을 듯 너무 쓰다 에어링되면서 쓴 맛의 정도는 약해지지만 남아있긴하다 나폴급은 먹어봐야 이 브랜드의 특징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위스키 #올드바틀 #리뷰 #술 #꼬냑 #싱글몰트 #블랜디드 #버번 #전통주

일본여행가서 사올 만한 일본 크래프트증류소:재패니즈위스키(야마자키,히비키,하쿠슈 제외) [내부링크]

야마자키,히비키,하쿠슈(yamazaki,hakushu,hibiki) 가격이 너무 비싸고 리셀가도 엔트리급,많은 물량인데도 비싸며 맛도 그 값을 못한다 괘씸하지 않은가? 오늘은 일본의 유명한 크래프트 증류소를 소개하고 가격도 대충 말할 예정 1.치치부 디스틸러리(chichibu distillery),ichiro's malt 카드시리즈로 시작해 매 년 좋은 위스키를 생산중이다. 옛날 시리즈들은 옛날 원액(할아버지 때 파산) 이 들어가 맛있기도 하기 엄청 비싸다 그러나 이치로몰트는 현재 가격이 매일매일 싸지고 있다 왠만하면 사지말자 가격변동이 심하고 시리즈도 너무 많아서 시세가 이상하다 치치부시리즈들은 가격이 안정화 되고 있어 보인다면 풀매수아쉽게 치치부들은 한정판으로 나온다 가격도 맨날 달라진다 2.홈보주죠(hombo shuzo mars shinshu distillery) tsunki,yakushima,Shinshu 홈보 주조에는 총 2개의 디스틸러리(신슈,츠누키) 3개의 숙성창고(신슈

헤네시 vsop 리뷰 (hennessy vsop, 2000s,금뚜) [내부링크]

스펙 도수:40% 용량:50ml 가격: 만원 N:미네랄,포도,꽃,쇠,고소함,시트러스 -향 자체는 가당을 한 느낌이 강하지 않다.(상큼한 포도의 느낌) -기분 좋은 꽃향기 깔리면서 시트러스한 느낌이 전해진다 -단 느낌이 지나가면서 서서히 고소함이 낮게 깔린다 -미네랄과 쇠의 느낌 그 어중간 함의 향이 느껴진다 -알코올은 튀지 않는다 P:포도,쓴 맛, 메탄,꽃,스파이시,화사함 -단 맛이 강하지 않지만 딱 적절한 단 맛을 상기시켜준다. -포도의 탄님감이 느껴지면서 약간 쓴 맛이 느껴지지만 기분 좋게 느껴진다 -알코올 튀는 느낌이 특이하다. 알코올이 아닌 메탈온 같은 느낌이 든다 -질감은 약간 오일리하다 -끝 맛에서 고소한 느낌이 살짝 올라온다. -맛의 밸런스는 완벽한 것 같다 -화사한 느낌의 꽃의 맛 느낌이 든다 F:꽃, 포도, 스파이시 생각보다 프루티한 피니쉬가 길게 느껴지면서 꽃의 느낌 또한 강하다 vsop급에서 느껴보지 못한 긴 피니쉬며 무겁게 가라 앉는다 결론 : 보이면 무조권 사

91144053df444278894d2d6a34b122e2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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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시장에서 위스키,꼬냑,올드바틀사기(2023.12.16) [내부링크]

cu편의점에서 바로 보이는 풍물시장 뒷문이다 뒷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꼬냑과 위스키가 진열된걸 볼 수있다.(안에서 사진금지) 오늘은 총 꼬냑1병 미니어처(블랜디드,아이리쉬,버번)3병 구매했다 오늘 산 술들 prunier x.o 먹병 (1980~90년도) 프루니에 가격은 9만원 줬다 평도 좋고 일단 먹병이라 맛은 어느정도 보장될 것이다. 근데 증발량이 약간 있어서 걱정이 되지만..... 네임값에 비해 가성비 xo라 생각해 집었다 미니어처 총 3병 만원에 가져왔다(한병값 빼주심) 올드포레스트(old forest) 1980년도 초반 제품으로 예상됨 올드 버번의 경우 가격이 진짜 비싼데 좋은 경험이 될것같다 제임슨(제머슨):Jameson 1990~2000s의 제품이며 43도라 함 사봤다 부들부들하고 복숭아스러운 아이리쉬 느낌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티쳐스(Teacher's) 얘는 60~70s바틀이며 빌리워커형님의 인생 첫 위스키며 빌리워커 형님이 먹던 그 모델이다 티쳐스의 경우 블랜디드인데 몰

술장 자랑 및 위스키소개 [내부링크]

심심해서 내 술장을 자랑해볼려고 한다 맥켈란 3병 (이스테이트,12구형,어스) macallan estate 이스테이트는 아마 30주고 샀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스테이트의 경우 스프링뱅크의 로컬발리 개념처럼 근처에서 생산된 보리로만 생산했으며 마스터블랜더가 여성분으로 바뀌면서 처음으로 낸 제품이다. (지역화폐로 실구매가:27) 12구형은 일본에서 택스프리해서 1만엔인가 사왔다. 신형과 구형 가격차이가 2배 넘게 난다. 한국에서 신형도 10만중반 하고 구형은30초반대 과연 초반 구형차이가 그리 심한가? 먹어 본 입장으로 굳이? 어스는 20만원 중반대로 사왔었다 사고 후회하는 보틀이다. 내가 미쳤다고 버번캐 나스,40도를 저 가격에..... 평가도 최악이다 knockando 1984 일본에서 1.3만엔인가 사왔다. 아마 다들 녹만두를 모를거다 간단히 소개하면 녹만두의 경우 j&b의 키몰트며 싱글몰트는 옛날에 보리가 좋은년도만 리미티드로 내 구형은 맛이 나쁘지 않다(1995빈티지 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