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aldud99의 등록된 링크

 dlaldud99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235건입니다.

프랑스 마르세유의 아름다움 속으로 ; 역사와 문화 [내부링크]

마르세유의 관광할 만한 장소 추천 마르세유의 관광할 만한 장소: 랑데 비치 (Plage de la Pointe Rouge): 지중해에 위치한 랑데 비치는 푸른 바다와 고요한 모래사장이 인상적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일몰을 감상하는 것은 필수코스 2.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 (Basilique Notre-Dame de la Garde): 대성당에 가기위해서는 구항구에서 바로 올라가는 버스가 있으니 걸어가지 말고 버스타고 가세요. 마르세유를 360도 바라볼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니 반드시 방문하자. 대성당 입장은 무료에요. 선원들이 바다항해에서 행운을 빌기위해 전시해놓은 모형들이 있답니다. 3. 샹 드 마르스 궁전 (Château d'If): 이 궁전은 몽테크리스토 섬에 위치하며 역사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곳입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의 계산'에 등장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4. 마요르 대성당 (La Major Cathedral) & Mucem 이 대성당은

에슐리퀸즈 잠실롯데캐슬점 이용팁 [내부링크]

가성비 끝판왕 에슐리퀸즈 잠실점. 다른곳도 괜찮지만 이곳만큼 가성비 좋은곳도 없을듯. 비슷한가격대의 뷔페중 젤 메뉴가 좋음 첫번째 팁. 먼저 가시기전 애슐리App을 설치하시고 쿠폰과 스템프 확인하세요. 귀찮으시다면 그냥 패스. 하지만 대기는 걸어놔야 합니다. 아니면 현장가서 엄청 대기하실수 있어요 보통 식사시간대가 아니면 대기가 없다고 나오지만 시간대가 가까워져가면 갑자기 20번으로 대기가 생겨버립니다 아무튼 입구도착 애슐리퀸즈는 현재기준 성인 27.9천원, 초등생15.9천원,미취학 7.9천원 입니다. 세팅하고 출발 피자, 스시롤, 감튀, 복숭아 피자, 스시, 타코야키. 타코야키에 문어가 안보임 스시에 생선은 좀 작아요. 진짜 대형갈비, 순살치킨 맛있어요. 순살치킨은 시그니쳐. 그래서 포장해서 팔기도 해요 스파게티 종류도 다양. 피자 가 네가지 정도 있어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순살치킨, 돼지갈비, 옥수수, 피자 디저트들도 괜찮았음 두번째 팁. 맥주는 5천원정도만 내시면 무제한 리필

최고의 가성비 런닝화 호카오네 본디8(Hokaoneone Bondi8) 후기 [내부링크]

HOKA ONEONE Bondi8은 최근에 나온 호카오네의 런닝화에요 솔직히 최근에 신어본 런닝화중 가장 마음에드는 신발입니다. 하루 만보씩 걷고 있는데 가끔 무리를 했는지 무릎이 아프곤 해서 쿠션이 좋은 신발을 찾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호카 본디8을 한달간 신어보니 왜 호카를 신으면 다른 신발을 못 신는다고 하는지 알것 같아요. 호카 라인업 가운데 가장 "열심히 일하는 슈즈" 중 하나라고 해요. 이제는 조금 달라진 호카 본디8 모양과 스펙은 재활용소재 사용한 엔지니어드 메시 어퍼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뒤꿈치 풀 탭 : 어쩐지 편하더라 가볍고 탄력적인 폼과 부드럽고 균형잡힌 밑창, 물결모양으로 더 멋지게 표현된 옆면 뒤꿈치와 앞발 사이에 높이차를 두어서 최적의 발 기울기를 제공 DALL-E3로 만든 이미지 신발의 무게는 여성 240mm 기준 252g, 남성 270mm기준 307g으로 보기보다 가벼워요 DALL-E3로 만든 이미지 맥시멀 쿠션을 적용해서 발과 무릎을 편안하게 만들어

경주 현지인 맛집 토담 국밥 갈비찜 [내부링크]

올만에 경주에 놀러갔다가 현지에서 직장에 다니는 분의 추천으로 알게된 맛집이에요 사실 경주가 그리 맛집으로 유명한 동네는 아니라 기대없이 갔지만 삼삼하니 맛있었어요. 경주에서는 정말 맛있는 정도. 음....서울이나 전라도에 가면 그냥 그런 정도.. 경주 불국사 가기전에 들르거나 불국사 관광이 끝난다음 가기 좋은 위치에 있어요. 일단 경주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이지 가성비 좋은 거죠. 가성비 맛집 소고기 국밥이 1만원, 내장탕이 1만1천원, 건더기가 많이 들어가 특내장탕도 1만2천원, 전골은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한데 내장탕 전골인데 소고기도 들어있어요. 2인분에 2만6천원이에요. 갈비찜 중짜가 4만5천원, 대짜는 5만5천원 실내는 단촐합니다. 평일 낮에는 많이 분비겠죠. 휴일이라 몇분 안계셨어요 가격표는 이렇게.. 놀랍게도 국내산 한우인데 가격이 1만원대 홀이 꽤 넓어서 단체도 받을 수 있겠더군요. 앞에 보이는 보온밥솥에 누룽지가 있어서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한잔 하고

충북 음성 거성호텔 실내 [내부링크]

충북 음성에 갔어요. 혁신도시내에 숙소를 잡아야해서 확인해보니 거성호텔이 가장 좋았어요. 아침 조식도 제공해주고...1박에 8만3천원 정도. 숙소는 트윈베드에요 방에 들어갔더니 자동으로 에어컨이 켜지고 TV도 나와서... 간단한 차와 커피가 준비되어있고, 냉장고에는 그냥 생수 2병이 있어요 입구에 바로 옷장이 있어요. 스타일러는 없어요. 티팟있는 곳 위에 헤어드라이어 있어요. 입구 옆에 오픈된 탈의실과 화장실, 샤워실이 있어요 세면대 공간과 샤워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아요 일회용 칫솔이나 면도기는 제공되지 않아요. 거성호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장성로 107 거성호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에서 추억이 방울방울 [내부링크]

연휴에 울산 고래마을을 들렀어요. 차량은 바로 앞 주차장에 대고 올라와요. 입장료는 2천원이지만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문화마을을 동시에 관람하는 자유이용권은 7천200원 이예요 다른 곳들 보다 조금 더 넓고 보고 사진찍을 곳도 구석구석 많이 있어요. 꼭 가본다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추천해요. 문방구에 들어가보면 정말 옛날...언제적인지도 모를 잡지포스터와 책들이 있어요 우뢰매, 레이디 중앙, 어깨동무, 하이틴, 학생중앙, 소년중앙 ㅎㅎㅎ 크레파스... 수수깡도 있어요 당시의 다방에서 데이트하는 연인도 있어요. 여자분이 팔이 너무 가늘어. 중국집... 짜장면, 우동이 450원.. 헐... 탕수육 3,500원 와..현재 짜장면값보다 저렴 진짜같이 보이는 이 짜장면과 단무지는 모두 모형 구멍가게도 들어가보고 놀랍게도 당시에는 유리병만... 펫트는 나중에 나온 거였구나 개도 돈을 물고 다녔다는 시대 신기한 담배들도 있었어요 울산은 고래를 많이 잡았는지 고래기

머리칼이 건강해지는 독일 맥주 효모 자노탁트 효과와 부작용 [내부링크]

자꾸 머리카락이 빠지고 머리숯이 줄어들어서 고민인데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구매한 맥주효모... 맥주는 역시 독일. 체코의 마뉴팍트라도 들었는데.... 그건 샴푸만 이야기 들었었고 먹는 맥주효모가 머리칼이 풍성해진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자노탁트는 독일에서 만든 영양보충제인데 맥주 양조할때 사용하는 효모를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맥주효모를 독일에서는 Bierhefe라고 불러요. 그리고 이 효모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및 기타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해요. 특히 모두 자연산이고, 비건이죠. 이 때 사용하는 효모는 Saccharomycess Cerevisiae입니다. 성분표 뒤에 보면 비타민 B1과 비타민B2과 니아신, 비오틴, 이 들어있다고 나와 있어요. 그외에도 판토텐산, 피리독신, 엽산 등이 들어 있어요. 먹는 방법은 그냥 씹어먹어도 될 정도로 구수한 냄새가 나지만 그냥 물과함께 삼키실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은 구수한데 조금 있으면 쓴맛도 나고..이에 끼어요. 한번에 5알씩 하루 3번

홈플러스에 갔을때 무조건 고르는 맛있는 맥주 추천 [내부링크]

이제는 맛없는 소맥용 국산 맥주보다 정말 맛있는 수입맥주를 마셔봐요 요즘에는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 그래도 대형마트에 가보면 먹을 만합니다. 다른 대형 마트도 비슷할 겁니다. 아직도 5캔에 9,900원에 판매되는 맥주들도 있거든요. 편의점가면 거의 1만2천원정도 하지만 한국에서 만든 크래프트 맥주중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맥주는 제주에일입니다.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제주펠롱에일을 드시면 되고, 밀맥주의 부드럽고 향기나는 맥주를 마시려면 제주위트맥주를 마시면 됩니다. 거멍에일은 아직 그 수준까지 못 올랐어요 제가 독일갔을때 두번이나 일부러 찾아갔던 양조장 바이엔슈테판...이건 국내에서 거의 할인을 하지 않아요. 양조장 직원이 가장 추천한 맥주는 비투스입니다. 저는 HEFE WEISSBIER 헤페바이스 비어라고 효모가 살아있는 밀맥주를 가장 좋아하죠. 깔끔한 라거같은 느낌으로 드시려면 크리스탈 바이스비어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빅웨이브는 하와이스타일의 에일인데... 그냥 삼삼

이마트에 가서 고르는 맛있는 맥주 추천 [내부링크]

이마트에 갔는데 뭔가 시음행사도하고 컵도 주고 색도 아기자기 예쁜데, 맥주에 대해서는 뭔가 알지도 못하고 평소 광고에 나온 맥주만 마시게되서 결국 후회하는 일이 잦다면. 한번 보세요. 사실 전 우리나라 맥주는 많이 실망해서 잘 안마시게 됐어요. 특히 독일, 체코, 벨기에를 다녀온 이후로는 더욱 안 마시게 되더군요. 제주에일은 그나마 좋구요. 그것마저 없다면 켈리정도. 크래프트 비어는 그냥 도전정신으로 맛보는데 의외로 수준 높은 맥주들이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어쨌든 이마트 갔는데 무슨 맥주를 사라는 거냐? 입맛과 기분에 따라 골라야 합니다 난 소맥이나 소주파다. 쌉쌀한게 좋다 그럼 IPA, 두벨 같은 홉함량이 높거나 도수가 높은 맥주 두벨은 벨기에어로 악마라는 뜻이죠 옆에 바이엔슈테판은 제 최애맥주에요. 난 맥주. 특히 시원하게 목넘김이 좋은 맥주가 좋다 그럼 라거Lager나 헬Hell, pilsner를 드시면 딱이죠 필스너 우르켈, 파울라너 헬, 하이네켄, 칼스버거 케그로 마시면

2024 서울 커피엑스포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데이트 [내부링크]

카카오에서 행사소식이 자동으로 온 걸 확인하다 얼리버드로 커피엑스포가 무료라고 하서 예약을 걸어놨었어요 처음 가보는 커피엑스포라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갔어요 줄이 500미터는 될것 처럼 있었는데 진행을 잘하시는지 10분만에 입장 다양한 커피머신, 커피숍 용품들이 전시되어있고, 시음과 경품, 참여행사들이 있어서 두시간 정도 즐겁게 놀수 있었어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한 브랜드들도 많이 있었어요 물론 시음도 많이. 조금씩 밖에 안주시지만 조금만 마셔도 다돌면 1리터는 마신듯 정말 멋진 바리스타 사인이들어간 주전자라고 해야하나. 커피내릴때 사용하는 티팟도 있고 케잌도 먹음직 스러우나 장식용 에일레스는 독일에서 진짜 저렴하게 먹었었는데 여긴 좀 가격이 있었어요 과일향 차가 엄청 맛있어요 저는 커피 한병 사왔어요 커피만있는건 아니고 디저트류도 많았어요 쿠키, 젤리, 피자, 빵 심지어 와인도. 정말 맛있는 와인이던데 사모스. 가격이 반값도 안해서 고민했어요 그랑퀴르하고 넥타가 정말이지 최고

코엑스 푸짐한 가성비 맛집 스시한판 [내부링크]

코엑스에 전시를 보러갔다가 어느새 밥때가 되었어요 매번 먹는 스파게티, 삼겹살, 카레, 스테이크 등 어제 먹었던 메뉴가 겹치거나 칼로리가 부담스럽다면 스시로 한번 도전해봐요 위치는 코엑스 내부에 있는데 조금 돌아가긴 해야되요 스시한판 스타필드코엑스몰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L12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메가박스 근처시라면 바로 옆이라서 가기 좋은데 별마당도서관쪽이시라면 조금 걸립니다. 일단 전시된 모형보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내부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어요. 많은 분들이 방문하니까 식재료는 신선할 것 같았어요 항상 맨 위에 있는 메뉴가 그 집의 기본 메뉴이므로 잘 나간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모듬 한판을 주문했어요. 가격도 1만3천원으로 그리 부담스럽진 않아서. 모듬한판은 초밥 10, 우동이나 소바1, 유자샐러드 초밥은 장어, 연어, 계절생선, 참치등살, 초새우, 생새우, 가리비, 유부, 계란, 타코와사비 군함 참.

에버랜드 갔다가 가는 셀프바베큐 비위치 [내부링크]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에서 정말 거의 끝까지 놀다가... 불꽃놀이만 빼고 다 놀다가 배고파서 가는 비위치에요 정말 거리가 얼마되지 않은데... 길을 잠시 잘못들어서 30분만에 들어가게 됐어요. 미리 예약을 했는데 사실 제가 방문했을때는 한산했어요 주차장이 옆에 있어서 주차를 하고 바로 메인 건물로 들어갑니다. 왼쪽에 각 룸이 있고 옆에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은 조명이 없어서 조금 많이 어두워요. 그게 좀 불편한 점이죠 마당에 인테리어가 이렇게 예쁘게 있어요 겨울이라서 중간에 있는 냇가?에는 물이 없어요. 덩그러니 자갈만 놓여있어요 대신 난로가 있고... 아저씨가 고구마를 넣어놓으시더군요. 아이들이 놀다가 빠지지 않게 주의를 줘야해요. 꼬맹이들 특히 주의. 일단 예약확인하고 돈도 지불하고.. 고기, 반찬 들을 사서 바구니에 담아 자기 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평일은 4시간, 주말은 3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각 방이 있어서 그런지 반려견도 데려올 수 있어요. 당연히 외부음식물은 반

가성비 좋은 유기농 멸균우유 [내부링크]

우유를 마셔야겠다 생각해서 주문을 하려는데 생활패턴 상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가 많지 않다보니 유통기한이 긴 우유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멸균우유를 찾았는데 가장 가성비 좋은 우유를 찾게 되었어요 폴란드에서 수입된 믈레코비타 유기농 우유에요 지방이 3.5% 포함되어 있엉요. 저지방은 아마도 1.5%정도 일텐데.. 지방이 조금 들었어요. 이정도면 삼겹살 3점만 안 먹어도 될 정도 인 것 같아서 그냥... 고소한 맛이 더 있겠네 하고 주문 아래보시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유기축산물로 인증해주셨어요. 폴란드가 유럽에서 땅이 넓기로 유명해서 아마도 유기농으로 잘 키우지 않았을까 아니면 가난해서 뭔가 더 줄 수 없어서 저절로 유기농이 된게 아닐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하면서 ...ㅠㅠ 빨간색 플라스틱 캡으로 잘 밀봉되어 있어요. 유통기한은 2024년 8월까지로 상당히 길죠. 이정도면 충분히 다 마실 수 있겠네.. 하면서 한박스를 주문했어요 매일우유, 서울우유 등 국내 낙농회사들보다는 저렴했어요. 일

울산 회식이나 친구끼리 가기 좋은 가성비 맛집 옥동술상 [내부링크]

이 곳은 조촐하게 가기 좋은 가성비 맛집입니다. 단체 회식은 불가능하지만 8명 정도라면 가능하죠. 미리 예약을 한다면 조금 더 가능할지는 모르겟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고 주변에는 주로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이라서 10-32-31,32,33 이렇게 3곳 정도 주차할 수 있어요. 사실 잘 알지 못한다면 올 수도 없는 구석진 곳에 있어요. 참 집 이름도 운치있게 옥동 술상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시기 때문에 크게 확장하시지도 않아서 조촐합니다. 하지만 나오는 요리들은 상당하죠 내부 인테리어는 별로 볼 일도 관심을 가질만큼도 아닙니다. 그냥 깔끔하고 운치 있습니다. 메뉴는 그냥 코스로 주문했어요. 가격이 인당 3만원에서 3만5천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멍게와 문어, 소라 숙회가 나왔어요. 소라숙회가 어쩜 질기지도 않고 이렇게 부드러운지 모릅니다. 문어도 맛있게 잘 삶아졌어요. 멍게는 뭐.. 언제나 상큼하고 쌉싸름한 그 맛이죠. 달리 기술이 들어가지 않아도 맛 볼 수 있는 그런

울산 가성비 한방해물갈비찜 맛집 심봉사 눈뜬 밥상 [내부링크]

조촐하게 뭔가 먹고는 싶은데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 맛집 해물갈비찜하면 뭔가 거창하고 부담스러운데.. 이곳은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방마다 나눠져 있어서 좋아요. 회식하기도 좋고 친구끼리 가기도 좋고 4인방도 있어요. 저희는 조금 넓은 방으로 안내받아서 들어갔죠 한방해물갈비찜으로 주문했어요. 2인 3만6천원, 4인 5만8천원 나중에 사리 천원, 볶음밥 3천원 넣으면 완전 배불러서 더는 못먹죠. 갈비가 완전 부드럽고.. 잡내도 없어요. 낙지도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뭔가 엄청난 해물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이정도가 딱 정말이지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음식맛이 정갈하고 좋습니다. 위치는 삼신초 뒤쪽에 있어요. 심봉사눈뜬밥상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251번길 1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전 유등축제였지만 더 화려해진 서울 빛초롱축제 [내부링크]

이제 15회를 맞이한 서울 빛초롱 축제에 다녀 왔어요. 정말 인기가 많은 축제 중 하나에요 행사기간은 24년 1월 21일까지 점등시간은 18시부터 22시까지 장소 광화문 광장 및 청계천 일원 아직 행사기간이 남았다고 여유 부리다가 못 볼 수도 있어요. 광화문부터 보시고 청계천으로 넘어가세요. 시간이 많지 않을경우에는 광화문만 보시고. 5호선 7번 9번 통로로 니가시면 됩니다 청계천 쪽을 구경하고 싶다면 5번출구로 나가요. 정식 입구는 저렇게 있지만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 인기 많은 푸바오 모자를 연상케하는 판다 등 겨울왕국의 스벤도 왔지만 다른 친구들은 안 옴. 디즈니랑 협의가 잘 안됐나 봅니다 큰 고래 곧 파도가 몰아칠것 같아요 저기 엘리스네가 보여요 퀄리티가 정말 좋죠 엘리스와 토끼가 떨어지고 있어요 정글북도 있고 붉은여왕? 다이아몬드 5 병사 사람이 너무 많아서 피해서 찍기가 어려워요. 그냥 앞에서 찍을수 밖에 없어요 정말 많은 등을 준비했어요 마침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겨울왕국이 되버린 우리 마을 [내부링크]

이정도로 많이 올 줄은 몰랐어 그래서 눈사람 2미터짜리를 만들어봤어요 왠지 뿌듯합니다. 조금 있으면 누군가의 날라차기에 사라지겠지만 하나더 만들어봤습니다. 탕후루 눈사람 이건 1.8미터 짜리 눈사람 만드는 기계로 누군가 만들었더군요 아파트 안을 돌아다녀보니 다들 눈사람 만들고 있어요 귀여운 표준 사이즈 눈사람. 바케스도 모자처럼 쓰고있어요 고양이 같은 눈사람 대왕 눈사람. 저것도 조금 있으면 누군가 날아차기 못난이 눈사람 왠지 귀여운 눈사람 얼굴없는 눈사람 네모네모 눈사람 참 다양하네요 오늘 눈사람만들며 추억에 빠져봐요

스페인의 보석 바르셀로나 누비기 : 도시 역사와 건축물 [내부링크]

바르셀로나의 역사 바르셀로나의 역사바로셀로나는 고고학적 기록에서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고대 카르타고의 도시였을 가능성을 가설로 하고 있습니다. 기원전 2세기에는 로마의 장군 한니발이 이지역을 점령하면서 역사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로마는 제2차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로부터 승리하면서 바르셀로나를 식민지로 가지게 되었죠. 로마의 지배하에 오랜기간 있으면서 로마의 문화 제도, 건축이 이지역에서 발전하게 됩니다. 로마제국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로마인들이 고대 바르셀로나를 "바르켈로나(Barkeno)"로 명명하였고 로마의 주요항구로 발전했습니다. 고대 이후, 바르셀로나는 비스코스 왕국의 일부가 되었고, 중세 동안 이 지역은 정치적으로 여러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슬람 제국의 침입과 고딕 왕국의 성립, 그리고 후에 아라곤 왕국에 편입되는 등의 사건이 중세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조형했습니다. 13세기에는 고딕 지구(Gothic Quarter)가 건설되었는데, 이곳은 현재까지도 중세의 기운을 간직하

스페인의 보석 바르셀로나 누비기; 사그라다 파밀리아 [내부링크]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이름은 잘 몰라도 사진만 보면 누구든 알아보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대해 알아봐요 스페인의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건축물로 현재까지도 건설이 진행중입니다 . 2026년 안토니 가우디의 탄생 100주년에 맞춰 완공하려고 하는데 어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1882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었는데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건설이 중단되었다가 1952년에 건축이 다시 재개 되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혁신적인 고딕양식과 현대적인 양식이 같이 디자인되었지요. 성당은 18개의 탑으로 이루어질 예정인데 예수그리스도의 탑과 12사도의 탑, 4개의 배신자의 탑등이 포함됩니다. 성당 건설에는 어마어마한 자금이 들어가는데 기부와 관광수입등을 통해서 자금이 조달되고 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다양한 조각과 장식물들이 있고, 기독교의 중요한 순간들을 표현한 조각들이 있습니다. 스페인 예술가 조아퀸 미로가 디자인한 다채로운 창문들이 빛의 조각을 만들어 냅니다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모습 [내부링크]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외부 모습은 모두 잘 알지만 내부 모습은 잘 몰랐어요. 그냥 단편적으로 확인했었죠. 하지만 오늘 제가 잘 보여드립니다. 설명은 다른 곳에도 많이 나오니까 생략하고 감상만 합니다. 너무 아름답고 웅장해서 솔직히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유럽의 고서깊은 성당들.. 로마시대를 지나 화려한 장식을 한 로코코시대까지 모든시대의 성당들을 다녀봤지만 이런 압도적인 아름다움은 다른 곳과 차원이 다름을 보여주는 것이었어요 이걸 바로 신비로움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피렌체] 완벽한 아름다움을가진 다비드가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 [내부링크]

피렌체에는 세계 최대 미술관 중 하나인 우피치 미술관도 있지만 그에 만만치 않은 아카데미아 미술관도 있어요. 그냥 답답한 박물관들과는 다른 구조로 이뤄져 있는 미술관입니다. 영업시간 여름(3월 16일 ~ 10월 31일) : 오전 8시 15분 ~ 오후 6시 30분 겨울(11월 1일 ~ 3월 15일) : 오전 8시 15분 ~ 오후 6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12월 25일 입장료 성인 : 20유로 65세 이상 : 12유로 학생(18세 이상) : 12유로 (18세 미만 학생은 무료) 미완성의 커다란 조각상들이 둘러싼 햇빛이 반짝이는 홀을 지나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노예들을 바라보면 강력한 힘이 느껴집니다. 포로는 미켈란젤로가 교황 율리오 2세의 무덤에 넣을 조각의 일부분들인데 아직 미완성의 상태입니다. 웅장한 신체와 고통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조각상들이 고통스러운 포즈와 강렬한 표정은 마치 "나를 여기에서 꺼내줘"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프리지오니 갤러리에는 미완성

피렌체 여행시 주의사항 과 팁 Tip [내부링크]

피렌체는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르네상스의 발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를 볼 수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등 세계적인 명작들이 소장된 우피치 미술관, 가까이에서 봐도 멀리서 봐도 멋진 두오모, 천국의 문, 미켈란젤로 언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도시입니다. 여성분들이 피렌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숙지하시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1. 날씨에 유의하세요. 피렌체는 지중해성 기후로, 봄과 가을에는 온화하고 여름에는 덥고 습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씨가 많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이 강할 때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과 가을에는 얇은 옷과 가벼운 외투를

[폴란드] 관광의 도시이자 옛 수도 크라쿠프 핫플레이스 [내부링크]

폴란드의 옛 수도인 크라쿠프는 수도 바르샤바를 방문한 후 꼭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가볼만한 곳은 중앙광장, 카미지에시 유대문화, 인근에 소금광산, 자코파네,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할 수 있는 곳이죠. 중앙광장에서 낭만을 만끽하세요 크라쿠프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광장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중세 광장입니다. 13세기에 조성된 이 광장은 과거 왕들의 대관식이 열렸던 곳으로, 오늘날에는 크라쿠프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광장에는 성 마리아 성당, 칼바리아 기둥, 수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중앙광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성 마리아 성당입니다. 13세기에 지어진 이 성당은 웅장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성당 내부에는 고대 예술품과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성모 승천을 주제로 한 14세기 제작된 성 마리아 종탑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중앙광장

[벨기에] 반나절만에 브뤼셀보다 더 멋진 브뤼허 둘러보기 [내부링크]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브뤼허 Brugge는 벨기에 방문시 꼭 한번 가볼만한 도시에요 브뤼셀도 작은 도시라서 하루면 방문할 수 있으니 다음날 브뤼허를 방문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짜면 됩니다. 여행코스 : 브뤼헤 역 - 사랑의 호수- 운하따라 걷기-베긴스수녀회-성모마리아성당-마르크트광장 경로를 이렇게 하고 추가로 들려볼만한 곳들을 방문하면 됩니다. *추가 방문지 : 성혈예배당, 벨포트(종루) 브뤼헤는 9세기경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13세기에는 유럽의 주요 무역 중심지로 번성했다고 해요. 14세기에는 프랑스의 침략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에도 도시 재건에 성공하며 번영을 이어갔어요. 브뤼헤에는 중세 시대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 있어요. 벨포트, 성혈 예배당, 베긴회 등은 브뤼헤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이에요. 가볼만한 곳들은 벨포트 브뤼헤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높이 83m의 탑에 올라가면 도시의 전경을 한

[벨기에] 브뤼헤 맥주 맛집 감브리누스 [내부링크]

브뤼헤를 방문해야 하는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는 이곳의 맥주를 맛 볼수 있는 유명한 맥주집들이 몇곳 있기 때문인데 건강상의 이유로 한 곳만 방문하기로 했어요 잘 알고 가지 않으면 알기도 어렵게도 그냥 길을 가다 길 한 가운데 떡허니 있어요 브뤼헤 캄브리누스 Cambrinus 감브리누스는 1564년에 설립되었는데 당시에는 'De Garre'라는 이름으로 불렸어요. 중세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건축물 안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어요. 브뤼헤 캄브리누스 감브리누스는 다양한 맥주를 마셔볼 수 있는데 대표 맥주는 벨지안 화이트 에일입니다. 대표음식은 프릿, 모네트, 뮬(홍합) 등이 있죠. 하지만 맥주에 더 주목해주기 바랍니다. 브뤼헤 캄브리누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 브뤼헤 캄브리누스 브뤼헤 캄브리누스 이곳에서 소장하고 있는 맥주는 무려 400가지나 됩니다. 마셔보고 싶은 맥주는 모두 마셔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처음 가보시는 분은 테이스팅 세트를 주문해보시라고 추천. 브뤼헤 캄

에버랜드 사파리와 팬더랜드 [내부링크]

에버랜드 방문. 이 겨울에. 시험기간도 끝나고 해서 겨울바람도 쇨 겸해서 나왔어요. 이미 노하우를 터득했기 때문에 아침 일찍 도시락 싸들고 출발해서 8시에 정문 도착. 정문 주차장은 유료라서 정문에서는 아이들이랑 내리고 차는 1주차장으로 보냄 의외로 외국분들 많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진짜 어마어마한 팬더인형이 떡 앉아있음. 스마트 줄서기앱으로 사파리 눌렀지만 10시반부터 입장.. 11시 14분입장 가능하게 되었어요 일단 천천히 걸어가면서 동물들을 만나보기로 했어요 사파리를 방문하지 않아도 호랑이는 만날 수 있고.. 오늘 나와있는 아이는 다운이와 나라였던가? 4마리 이름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였던 듯 물범도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어요 조금 더 내려가니 원숭이 관이 나왔어요. 사육사 노트도 쓰여있어서 좋았어요. 어떤 원숭인지 알 수 있어서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나온 추장 원숭이 망토원숭이는 어딘지 악당처럼 생겼어 다람쥐 원숭이가 정말이지 귀엽고 활달해서

세상 모든 크리스마스트리 보러 에버랜드로 [내부링크]

1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올라옵니다. 정문 주차장은 유료주차라서.. 무료주차장인 1주차장까지는 대략 5분거리라서 부담이 없어요. 아침 일찍 갔지만 역시나 대기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많은 인파는 어디에서부터 온 것일까. 이렇게 일찍. 심지어 단체 관광객들도 있던데.. 저멀리 거대한 무언가가 보였어요. 팬더인데... 여기서 저만하게 보여도 되는 건가? 점점 사진찍고 싶게 생긴 거대 인형이 잇음...진격의 판다. 뚜둔...뚜뚠 딱. 푸바오..러바오인가? 암튼 엄청 거대한 바오녀석이 이렇게 앉아서 기다리고 있어요 에버랜드 여기서 사진 여러장을 일단 막찍어줍니다. 언제 또 철거할 지 모르니깐. 일단 찍어봐요. 크니깐 아무데서 찍어도 나오는 것 같아 에버랜드 돌아다니다 보니 스노우맨 월드라고 사진찍을 수 있는 곳들이 꽤 있었어요 일부러 사진찍으라고 귀엽게 만들었음 완전 귀여운 병정 눈사람. 입이 없어서 더 귀여움 빙하도 있고.. 눈사람도 있고 뭐 특별한 것은 없고.. 그냥 아기자

맥주덕후들이 좋아하는 세계맥주 전문점 고래맥주창고 명일점, 할인쿠폰과 할인정보 받는 방법 [내부링크]

#독일맥주 에 푹빠져서 #세계맥주 를 파는 곳을 찾다가 그나마 집과 가까운곳에 맥주창고가 있는걸 발견했어요 고래맥주창고 명일점입니다. 항상 한가지 이상 할인을 하고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죠 뮌헨 6대양조장인 파울라너. 밀맥주인 바이스 비어가 4병에 6900원 병맥이 비싸지만 맛은 그만큼 더 있어서 항상 가성비를 고민하게 되는데 이곳은 그런 걱정없이 병맥사면됨 아사히도 캔당 3천원. 저번달엔 아사히가 더 할인했었는데 사실 맥주창고지만 다양한 와인과 양주도 같이 판매되고 있고 와인들 할인을 많이 하고 있어요 로제 샴페인도 20%할인 중 4캔에 10,900원, 8,900원, 7,900원 등 다양합니다. 교자구매도 되고.칼스버그 라거, 1866, 구스, 에페스, 가펠 쾰쉬 도 4캔 8900원 4캔에 8,900원인 곳에서는 칼스버그>카푸치너>Goose> 몰슨캐네디언>밀러 라거 정도 약간 인지도가 낮은 맥주는 조금 저렴하고, 프리미엄급은 비싸죠. 4캔 7,900원 구역에서는 당근 하이네켄

[프랑크푸르트] 독일의 황제를 선출했던 성 바르톨로메오 대성당과 돔 뮤지엄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하면 분명 뢰머광장을 들르셨다가 쉬른미술관을 거쳐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성 바르톨로메오 대성당)으로 오시게 됩니다. 쉬른미술관과 대성당 멀리서봐도 확연하게 큰 성당이 보입니다. 뢰머광장에서 프랑크푸르트 대성당까지 가는 길을 공식적으로는 Markt라고 하지만 "대관식의 길"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이분은 마르크스가 아닙니다. 이분은 프랑크푸르트의 유명한 시인 Stoltze 입니다. 이분 이름의 문학상도 있을 정도인데 이분의 시는 프랑크푸르트 방언이 쓰였고 프랑크푸르트 사람들의 일상을 노래하기 때문에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680년경 카롤링거 왕조의 교회였고, 5번 증, 개축을 했다고 해요. 개관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까지입니다. 대성당 입장은 무료이며, 대성당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들어가는 박물관은 유료입니다. 대성당 박물관 : 화~금 오전 10시 ~ 오후 5시, 토/일 오전 11시 ~오후 5시 대성당 탑 : 3

[독일 뮌헨] 뮌헨 맥주 6대 양조장 1탄 [내부링크]

뮌헨의 핫플레이스는 다름아닌 6대 양조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들 호프브로이가 최고이지 않냐고 말하기도 하지만 진정한 맥덕이라면, 아우구스티너 켈러, 파울라너, 뢰벤브로이, 하커프쇼르, 슈파텐 도 알고 계시겠죠. 아래의 양조장이 뮌헨에서 매년 10월 첫째주에 열리는 옥토버 페스티벌에 대형텐트를 치고 판매하는 6대 양조장입니다. 아우구스티너 (Augustiner) : 1328년 뢰벤브로이 (Löwenbräu) : 1383년 슈파텐 (Spaten) : 1415년 하커프쇼르 (Hacker-Pschorr) : 1417년 호프브로이하우스 (Hofbräuhaus) : 1589년 파울라너 (Paulaner) : 1634년 아우구스티너 켈러 아우구스티너 켈러는 아주 유명하지만 시내 한 가운데라기 보다는 중앙역에서 바로 가까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플릭스버스를 탔다면 터미널 바로 앞입니다. 한밤에 들르면 요런 분위기로 변해 있죠.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있는

울산 데이트 핫플레이스 명선도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곳은 정말이지 혼자가면 안되는 곳이예요. 연인들이 너무 많죠. 아이와 같이 온 가족도 꽤 있구요. 진하해수욕장에 도착하면 그냥 알수 있습니다. 곳곳에서 이벤트하고 있는 연인들이 있어요. 입구부터 남다른 관리소 입니다. 명선도는 서생면에 있는 진지의 아래라고 이름이 지어진 진하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섬으로 둘레는 330m로 아주 작은 섬인데, 이름의 유래는 매미들이 많이 운다고 해서 명선도라 불렸다는 설과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고 명선도라 불린다는 설이 있어요. 출처: 울산광역시 울주군 형광페인트를 사용했는지 푸른 빛을 쏘니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이모티콘? 아이콘? 멀리서 보면 신비롭고 멋있죠 아무튼 무슨 원시시대 상형문자같은 것들이 보입니다. 거북이도 있고 물고기도 있고 물고기를 잡은 거북이도 있고, 사슴도 있고, 멧돼지인지 무슨 동물도 있고 간판이 있죠. 유래와 관람안내, 휴무일, 유의사항등이 있어요. 야간경관조명 운영시간 -동절기(10월~2월) 18:00~22:0

공부 안하는 아이 동기부여하는 방법들 [내부링크]

저희 집에도 공부를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죠. 고민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귀동냥도 하고 팔랑귀라서 이런저런 도전, 실험을 해보고 있습니다. 교육대기자 TV https://www.youtube.com/watch?v=u-y3IQwef8A&t=511s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님 이분은 유튜브 ‘조선미 TV’도 운영하시고 ‘조선미의 육사상담소’라는 책도 쓰신분입니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공부의지가 아예없는 아이들(고2, 고1) 때문에 걱정이 많은 부모님의 고민을 상담하는 것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는 내용입니다. 두아이가 공부하지 않는 이유는 환경문제. 첫 번째 문제는 엄마주도학습 때문에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변함 학습의 주는 엄마였고, 아이들은 수동적이었음. 공부를 하기위해 생각하고, 판단하고, 정보를 찾고,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길때까지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장 고차원적인 전두엽의 기능임. 엄마표 교육은 아이를 수동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없음.

[폴란드] 유네스코에 첫번째로 등재된 소금광산 [내부링크]

폴란드 크라쿠프 중앙역에서 40분~50분 거리에 있는 비엘리치카(Wieliczka)라는 마을에는 1978년 세계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소금광산이 있다. 바다도 아닌 곳에 소금광산이 있다는 말은 암염층이 깊게 존재한다는 뜻이랍니다. 1978년 유네스코 최초로 "자연 및 문화유산"에 선정된 폴란드 크라코프 동남쪽 15km에 위치한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을 소개해드립니다. 세계 12대 관광지로 알려져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가 세계 몇대 관광지를 자기 마음대로 선정하는 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관광루트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광루트 영어투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간격 광부루트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부루트 영어투어 오전10시 15분, 오후 2시 15분 관광루트 및 광부루트 티켓가격 - 일반 : 116PLN - 학생, 노인, 장애인 106PLN - 어린이, 청소년 96PLN - 가족(2+2) 347PLN -4세미만은 무료 비엘리츠카 소금광산은

[뮌헨] 화려한 왕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레지덴츠 궁전 [내부링크]

독일 여행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곳을 꼽자면 뮌헨이에요. 뮌헨에는 볼거리, 먹을 거리가 일단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죠. 먹을 거리는 맥주, 옥토버 페스티벌이 열리면 전세계에서 구름처럼 사람들이 모이는데 이 때 6개의 양조장에서 초대형 천막을 설치해서 흥청망청... 볼거리는 화려한 신시청사와 시계탑, 미술관, 레지던츠 궁전과 님펜부르크 궁전 등이 있어요. 가볼만한 곳이 많아서 3일은 머물러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죠. 피나코테라고 불리우는 미술관과 레지던츠 궁전은 반드시 들러봐야하는 곳이에요. 중세부터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 인상주의를 거쳐 현대 미술까지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미술관을 먼저 들러보시고, 시간이 나면 레지던츠 궁전을 방문하는 계획으로 움직여봐요. 안목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입장료는 레지던츠 박물관 9유로, 보물박물관 9유로, 통합권 14유로(학생할인 12유로) 극장 5유로, 레지던츠+보물+극장 통합권 17유로(학생할인 14.5유로) 18세 미만은 무료입장,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관람 TIP(가야하는 이유) [내부링크]

사실 난 이번 피렌체 florence의 방문이 두번째이지만 첫번째 방문은 로마에 머물면서 인터레일로 하루 일정으로 왔기 때문에 정말 스쳐지나간 듯이 여행을 했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미켈란젤로에서 바라본 피렌체 시가지의 모습은 생생하게 각인되어 있었고. 다시 와서 봤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이 개발을 안해서 그런지 보존을 잘 해서 그런지 예전 추억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피렌체에 오면서 꼭 가고 싶었고, 전에는 가지 못했던 우피치 미술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놀랍게도 다른 나라에서는 더 싸게 사거나 동일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티켓가격을 이 곳 피렌체는 2~4유로 정도 더 받는다. 줄을 적게 설 수 있는 프리미엄이라고 하는데... 성수기에는 줄 서는 시간이 그리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 보이지도 않아서 조금 화가 날 수도 있다. 아무튼 플로렌스 즉, 피렌체에 가면 우피치미술관에 꼭 가야하는 이유는 피렌체의 다른 어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볼

뮌헨 중앙역 근처 핫플레이스 아우구스티너 [내부링크]

정말 시간은 없고 뮌헨을 조금만 찍고 가야겠다 싶은 분은 마음이 바빠서 바로 마리엔광장을 거치는 루트로 여행을 하면서 호프브로이를 방문하실 거에요. 하지만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뮌헨 중앙역 근처에 뮌헨사람들이 자주가는 핫플레이스가 있어요.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 아우구스티너 켈러 뮌헨에 도착했는데 배가 고프다면 가장 먼저 이곳을 방문하세요. 물론 아주 이른 아침에는 영업을 하고 있지 않지만 시간이 맞는다면(식당은 오전10시부터 영업, 비어가르텐은 오전 11시부터, 켈러는 16시부터 영업) 반드시 이곳을 방문하세요. 정말 추천. 독일의 뮌헨 중앙역에서 뒷쪽으로 돌아가면 플릭스(FLIX)버스를 타는 센트럴버스 터미널이 있어요. 센트럴 버스 터미널 앞에 바로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아우구스티너의 켈러. 켈러는 저장고라른 뜻이 있으니. 아우구스티너 맥주 저장고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뮌헨에 도착했을때 배가 고프다면 먼저 이곳을 방문하기를 추천해요. 뭐... 여름이면 쉬는

마틴루터가 예배보던 교회들과 95개조 반박문 [내부링크]

500년 전 마틴 루터가 카톨릭으로부터 독립해서 예배를 보던 교회는 독일 비텐베르크에 있어요. 마틴 루터는 사실 엄청난 엘리트였습니다.. 루터의 아버지는 아들을 법률가로 만들려고 에르푸르트 (Erfurt)대학에 보내서, 루터는 문학학사, 문학석사학위가 있었어요. 당시 시대상 엄청난 엘리트였죠. 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집에 다녀가는 도중에 에르푸르트로 가는 길인 슈토테르하임 근처에서 때마침 태풍을 만났는지 루터의 인근에 벼락이 떨어지자 겁을 먹은 루터는 "성안나여, 나를 도우소서, 저는 신부가 되겠습니다."라며 맹세했다고 합니다. 그 길로 루터는 에르푸르트에 있는 수도원에 들어가게 되죠. 에르푸르트의 아우구스티누스로 알려진 성 어거스틴의 뜻을 기리는 수도원에 들어가죠. 당시 에르푸르트에는 약 2000여개의 수도원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어거스틴 수도원은 규율이 더욱 엄격했다고 해요. https://blog.naver.com/dlaldud99/223206645705 반나절만에 독일 에르푸

고 신영복님의 마지막 강의를 담은 [담론] [내부링크]

요즘 누군가의 말로 #신영복 선생의 이름이 불필요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불편하게 느껴진다. #담론의 저자 약력은 아래와 같다. 신영복 선생은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강사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결제학과 교관으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복역한지 20년 20일 만인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 석좌 교수로 재직하셨다. 출처: 신영복 아카이브. 니체의 말과 비슷하군요. 철학은 망치로 하는 것이다 공부는 망치로 합니다. 갇혀있는 생각의 틀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자... 그럼 성공회 대학교 학생들은 김일성주의자를 교수로 앉히고, 주체사상을 가르친 것이 되는 것인가? 아직도 이렇게 해야만 하는 것인지.. 발언 한 사람은 참 지혜롭습니다. 담론을 읽다보면 신영복 선생의 사고의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가끔 복역하던 과거사를 이야기하자면 조금 괴리감이 느껴지긴 하나

벨기에 브뤼셀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들 [내부링크]

이번 여행에서 벨기에는 단단히 벼르고 갔다고 할 수 있어요. 저번 여행에서는 몇시간만에 그랑플라스와 오줌싸개 소년 등 몇몇 유명한 핫플레이스만 둘러보고 순삭. 바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넘어갔어요. 당시에는 유럽을 일주해야 했으니 벨기에처럼 작은 곳은 반나절만에 지나쳐야 했어요. 벨기에 간식들 그래서 그런지 돌아오고 나서는 너무 아쉬웠고 왠지 마음 한 켠에 꾸욱~하고 뭔가 체한듯 남아있었어요. 이런 걸 한이라고 해야하나? 죽으면 다시 벨기에 와야하나? 사실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것은 홍합찜과 맥주였어요. 하지만 벨기에에는 다양하고 유명한 간식들이 있죠. 이미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어요. 첫번째 벨기에 간식은 역시 벨기에 사람들이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감자튀김. 많은 사람들이 프렌치 프라이라고 불러서 프랑스가 원조가 아니냐고 하지만 벨기에 사람들은 자기들 것이라고 말하면서 엄청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프랑스와 벨기에가 이거 가지고 엄청 싸웠어요. 프랑스에서 프렌치프라이

PDF 파일 쉽게 번역해서 원서를 읽기(영문번역, 레이아웃 변경 No) [내부링크]

영어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갑작스럽게 책한권을 읽고 정리해서 오라는 레포트를 받게 되면 맨붕이 온다. 발표자료에 필요한 자료가 영문으로 된 경우, 영어원서를 빠르게 읽고싶은데 번역본이 없을때 일일이 사전을 찾고, 구글번역이나 파파고를 돌려보지만 그림들이 들어가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이해가 되지도 않곤한다. 인터넷에 있는 PDF파일은 사전을 통해서 읽고는 하지만.. 가끔 대용량 파일을 일일이 번역하기란 너무 힘이 들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이런 때 필요한 것이 번역프로그램.. Doc Translator(https://www.onlinedoctranslator.com/ko/)를 추천한다. 무료사이트이니 마음껏 사용해주자. 최대 장점은 원래의 레이아웃을 변경하지 않고 번역을 해준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처럼 깔끔하게 변경이 된다. PPT를 PDF로 변경해서 번역해도 되고, PDF로 된 영어원서, 영문논문도 그림을 그대로 두고 번역해준다. 영어로된 만화를 보기도 편하다. 너무 강력해서 굳이

놀라운 미술관 프랑크푸르트 MMK현대미술관 [내부링크]

현대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반드시 가봐야 할 미술관이다. 정식이름은 MUSEUM MMK FÜR MODERNE KUNST 이다. 더위에 지치고 다른 미술관들도 많이 보기도 했고, 현대 미술에는 문외한이라 걱정반, 휴식을 할 겸해서 방문했지만 너무도 뜻밖의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MMK 현대미술관 프랑크푸르트 MMK 현대미술관 영업시간은 월요일은 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 개관, 18시 문을 닫는데, 수요일은 19시까지 영업을 한다. 입장료는 성인 16유로 할인티켓은 6유로이다. 할인은 학생, 연수생, 실업자, 중증장애인, 프랑크푸르트 카드 소지자, 20인 이상 단체이다. MUSEUM MMK FÜR MODERNE KUNST #MUSEUM MMK FÜR MODERNE KUNST 프랑크푸르트 MMK 현대미술관은 1981년 마부르크 예술평론가 페터 이든이 창시자로 간주되고 있다. 위치는 대성당 돔과 불과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뢰머광장을 들렀다 쉬른 미술관,

프랑크푸르트 필수 방문 핫플 슈테델미술관 [내부링크]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은 모든 프랑크푸르트 미술관과 박물관이 무료로 개방이 된다. 근처에서 유학하시거나 생활하시는 분들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8월/12월의 "박물관의 밤" 행사를 잘 참석해서 다 보시길 바란다. 특히 슈테델 미술관과 MMK 현대미술관, 쉬른 미술관에서는 가끔 뜻밖에도 거장들의 미술을 접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확인해보시길. 얼마전 슈테델 미술관에서는 르노아르 특별전이 있었다. 여행은 온 분은 바쁜 일정을 맞출수 없으므로 뮤지엄우퍼 티켓을 구매해서 2일동안 다니자. 일단 일반 21유로, 학생 12유로인데, 한 곳만 봐도 10유로 정도이니 3곳만 봐도 이익이다. (가격은 매년 오르고 있으니 참조만 하세요) 슈테델 미술관,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 MMK 현대미술관만 둘러봐도 좋다. 프랑크푸르트 슈테델미술관 Stadel Museum 사실 소장품이 10만점이 넘는다고 해서, 하루종일 여기에 있겠구나 싶었는데.. 그림에 문외한이라 두시간만에 다 보고 나왔다. 살아생전 괴테

벨기에 홍합찜은 어디서 먹어야 하나(실패 후 느낀점) [내부링크]

벨기에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당연히 초콜릿, 맥주, 감자튀김, 와플과 함께 홍합탕을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전에 베낭여행 왔을 때,, 그냥 멀리서 지켜보며 처량하게 지나갔던 서글픈 생각을 이번 기회에 싹 지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잘 골라서 먹어보자 하며 검색하던 차에 숙소근처에 조금 유명하고 친철한 현지인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지만 딱 한번 먹을 요리라면 그냥 유명한 곳에 먹을 것을 추천해요. 괜히 유명한 것이 아니니까요 날도 더운데 혼자 였고, 예약도 하지 않아서 실내에 혼자 앉게 되었어요. 직원들은 굉장히 친절했어요. 메뉴판도 영문으로 된 메뉴판을 가져다 주었다. 위시빈이라는 어플에서 찾은 이곳은 평점도 괜찮았어요. 이 곳 식당의 이름은 Le Bistro 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앉아있었고. 아시아계 사람들은 나 말고는 한명도 보이지는 않았어요. 번잡한 것이 싫다면 이곳도 괜찮겠구나 생각했어요. 메뉴판 두번째 칸에 OUR MUSSELS가 보였

광천터미널근처 맛집 돌솥24시 왕뼈사랑 [내부링크]

광주 왔다가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려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푸짐한 한상을 먹고 말았습니다 왕뼈해장국과 돌솥밥이 가장 간단한 메뉴였어요 12천원. 다를 뼈해장국보다야 조금 비싸지만 돌솥이 있으니 그러려니 했어요 정말 반찬은 간단히 순식간에 나와요 뼈가 어마어마. 왜 왕뼈인지 알았어요 완전 푸짐 돌솥도 이미 준비가 완료. 앉아서 주문하고 음식 받는데까지 10분이 안걸림 밥이 공기밥 양이고 찰기는 없어요 하지만 뼈양이 어마어마하게 나오죠. 맛은 뼈다귀탕맛이죠 ㅎㅎ 후추가 들어갔어야 했는데 살짝 아쉬움 와시비 찍어 먹으면 맛있음 왕뼈사랑 광천점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93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7년을 지켜온 광주 한우 맛집 개마고원 [내부링크]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된 광주광역시 맛집. 사장님은 소고기가 대표다라고 말씀하시며 암소만 쓰신다고 친구는 한우사골우거지탕이 정말 맛있다고 추천 식당내부가 모던한데 한차례 리모델링도 하시고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꿔서 편하게 변했음 뒷마당이 주차장이 있어요 널찍해서 여러대 주차가능 한 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한우 안창살로 주문했어요 반찬도 나왔고 포장도 됐어요 한우암소가 맞다고 종업원분이 엄청 자부심 넘치게 말씀하시고 가심. 맞는것 같았어요 사실 거세소 아니냐고 여쭤봤는데 절대 아니라고 27년동안 버틸수 있었던 이유가 절대 고기를 속이지 않는 것이라고 한우이다보니 가격이 조금 있다지만 이정도가 한우로는 저렴한 가격인것 같음 우거지는 정말 사골을 푹고아서 만드신다고 뒤쪽도 이렇게 자리가 있고 이층은 좌식으로 되어요 묵은지와 동치미가 손맛이 있어요 고기가 정말 A++입니다 육질, 색감, 바로 썰었는지 변색 없었어요 살짝 구워서 뒤집고 익으면 먹어요. 일단 첫고기는 아무것도 안넣고 기름장만

목포 원픽 간식 쑥꿀레 [내부링크]

얼마전 나혼자 산다 팜유세미나에서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목포에가면 꼭 먹어보리라 했어요. 하지만 추석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못 사고 그냥 패쓰 다시 이번에 갈 일이 있어서 평일에 방문했더니 한산 했어요 완전 한산하쥬 매스컴이 극찬한 쑥꿀레라고 합니다 20개에 12000원 조청포함 한 집안 음식이었는데 이렇게 상품화가 되었네요. 먹는방법은 쑥꿀레 10알 정도를 그릇에 넣고 수제 조청을 부어줍니다. 수저로 조청과 쑥꿀레를 같이 떠서 먹어요. 맛은 상상한것보다는 그냥 쑥인절미에 조청찍어먹는 맛 인절미 보다는 식감이 조금 더 딱딱. 쫄깃하고 부드러워요 목포에 여행 온다면 한번쯤 먹어볼만 한 간식입니다

서울 야경 가볼만한 곳 석촌호수 [내부링크]

서울 야경 중 데이트하기 가장 무난한 곳이 석촌호수라고 생각해요. 근처 롯데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잠실먹자골목, 석촌호수 등 하루종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야경도 아름답죠. 서울 곳곳에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 많아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저녁무렵 결정한 석촌호수. 롯데월드와 함께 호수가 아름답게 꾸며져있어 근처 사는분들이나 회사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산책을 다니는 곳이죠 지하철로오면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 트리와함께 디지털화면으로 뭔가 멋진 걸 꾸미고 있어요 3번출구로 나와 조금 걷다보면 마스코트 상이 있고 계속 직진 4거리에서 길건너서 숲으로 들어가요 짜잔 롯데월드가 보입니다 성이 정말 멋있죠 잠시 사진을 찍으며 아름답게 자이로드롭에서 들리는 비명소리를 들어요 ㅋㅋ 정말 신나는 소리. 포토존도 있어요 이런 그림자 포토존도 있어요 동호로 건너와요. 그럼 레이저로 단풍을 비춰주고 있어요 멀리 루미나리에가 보이지만 그냥 호수 한바퀴돌기만해도 아름다운 야경을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프랑크푸르트 쉬른미술관 [내부링크]

박물관 티켓 있는 분, 혹은 정말 특별 전시할 때만 가보세요. 가끔 정말 유명한 작품들을 전시할 때가 있어요. 2022년 11월에는 샤갈 작품을 전시했어요. Schirn Kunsthalle Frankfurt는 가지고 있는 작품은 없고 기획전시를 주로 하고 있는 현대미술 전문 미술관이에요. 난이도가 상당하죠 뢰머광장에서 카이저 대성당으로 가는 중간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입구부터 상당히 멋있습니다. 입구에 뭔가 굉장히 멋있는 나무가 서있었어요. 이것도 작품이라고 해요 제가 갔을때는 조금 특이한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설명을 듣지않고는 일반인들이 다가가기에는 너무도 문턱이 높았습니다. 벽에는 별이라는 작품이 걸려있고. 바닥에는 광대라는 작품이 누워있는데 진짜 사람이 누워있는 줄 알았어요. 행위예술하시는 분이 누워있나 했는데.. 조각작품입니다. 아주 편안하게 누워있는 배불뚝이 광대입니다. 빨간색 타이즈는 피도 안통하게 왜 입고 있는지..얼굴은 숯마

모든 아름다운 조각을 전시하는 프랑크푸르트 리비히하우스 Liebieg haus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에 이틀동안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티켓이 있다. 프랑크푸르트 뮤지엄 티켓인데.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이나 박물관, 미술관에서 구매가 가능해요. 모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판매하지 않으니 중앙역 투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매하서 가요. 중앙역 출구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아주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 중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되는 미술관과 박물관을 꼽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프랑크푸르트 미술관 추천 방문우선순위 : 슈테델미술관,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 괴테하우스, MKK현대미술관, 리비히하우스, 독일영화박물관, 쉬른미술관, 통신박물관 위의 것은 내가 직접 방문한 곳들 중에서 선정한 것이다. 여행은 동선을 잘 짜야하므로 일단 슈테델 미술관이 있는 박물관 거리를 하루동안 다 방문해서 보고 다음날 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 괴테하우스- MKK현대미술관 순으로 이동하면 될것 같다. 프랑크푸르트 Liebieg Haus 내부도 프랑크푸르트 Liebieg Hau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프랑크푸르트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 [내부링크]

이름만 들어도 왠지 가고 싶어지는 자연사 박물관. 아이들과 함께라면 반드시 가봐야할 자연사 박물관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운영시간은 요일마다 조금씩 달라요 주소 : Senckenberganlage 25, 60325 Frankfurt am Main, 독일 운영시간 : [화~ 금요일]09:30~17:00 [토, 일요일] 10:00~17:00 입장료 : (5세 미만) 무료, (6세~17세) 6유로, (성인) 12유로 휴무일 : 월요일. 부활절월요일, 공휴일, 12.01, 12. 24.~25, 12.31., 1.1. 출처 : https://museumfrankfurt.senckenberg.de/de/besuch/info-service/ 아이와 함께 왔는데 가볼만한 곳은 없을까 생각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동물원과 자연사박물관, 놀이동산 등이 있겠다. 동물원은 사람의 복지보다는 동물들의 복지를 우선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여름, 겨울은 비추천한다. 놀이동산은 시간대비 효율을 잘 따져

사가정 돼지갈비 맛집 흥부골 [내부링크]

사가정 역에서 10미터정도 나오면 숯불돼지갈비 맛집이 있어요. 저희가족이 자주가는 가성비 좋은 갈비 맛집이죠 그냥 보면 잘 안보일수 있지만 안쪽으로 들어오면 넓직하게 자리를 잡고 있죠 대기의자에 앉아있는 분들이 있어요 어떨땐 30분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이미 잘 알려진 가성비 맛집이에요 아이들은 기다리며 게임기를 하고 있죠. 그나마 이게 있어서 아이들이 잠잠합니다 주차는 명성주차장에 하면되요. 자리도 넓긴하지만 가끔 부족할때도 있어요 20~30대는 들어갈 넓이죠 홀도 넓직해서 조금만 기다리면 되요 그냥 돼지왕갈비 주문하면 됩니다. 후식냉면은 공짜 화장실이 작게 있죠 아이스크림 전에는 콘이었는데 이제는 떠먹는 그릇으로 준비되있어요 고기는 정신없이 먹다보니 또 그냥 지나버렸어요

도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방문 [내부링크]

도산 신도시에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슈퍼세일 위크라 방문했어요. 12시가 되기전에 방문하면 그나마 주차가 양호하지만 13시가 넘어가면 점점 주차가 심각해지죠 주차요금은 1만원 이상 1시간 3만원이상 3시간, 5만원 5시간 주차요금 무료. 전 토요일에갔는데 그냥 무료였어요 4층에서 내려 오는 방법으로 쇼핑하기로 했어요 간단한 샐러드나 브런치를 즐길수 있는 카페인지 서점인지 정체성은 버린 곳이 있죠 분명 서점인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렇게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요 이렇게 정원뷰도 있고 시크릿 가든이 있어서 잠시 산책도 즐길 수 있어요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잠시 앉아서 휴식 테라스 좋죠 3층으로 가봐요 모카가든이 정말 멋졌어요 너무 분위기 좋아서 꼭 방문 카페도 이렇게 조각상 안쪽에 준비되어 있어요 강쥐 분수인지 침인지 다들 사진 찍고 있죠 사진맛집 전 이 코끼리 상이 마음에들었어요 유아 놀이터도 있어요. 여기는 무료. 정말 낮은 미끄럼틀, 시소, 계단 등이 있어

필스너우르켈의 고향 필젠 한눈에 보기; 양조장 투어까지 [내부링크]

아는 분만 아는 사실 세계에서 인당 맥주소비율 1위는 독일이 아니라 체코입니다.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는 필스너우르켈과 코젤, 버드와이저의 원조 부드바이저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필스너 우르켈은 맑고 황금색 라거맥주인 "필스너라는 맥주의 원조" 라는 뜻인데, 체코 플젠지역 양조장에서 제조한 맥주들을 말해요. 유럽의 독일어권 국가 여기저기에서 모두 필스너를 갖다 붙이니 독일 법원에 소송을 걸었지만 플젠지방이 원조인 것은 맞지만 이미 용어처럼 쓰이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판결내려버렸다고해요. 그래서 자신들이 최초의 원조라고 우르켈을 붙인것이죠. Saaz홉이라는 고급 홉을 사용하고 처음에는 쌉싸름한 풀냄새와 향긋한 아로마가 느껴지고 고소한 맥아의 맛이 뒤를 받쳐주는 균형이 뛰어난 맥주에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판매되는 맥주이지만, 아쉽게도 아사히맥주에 넘어가버렸어요. OB맥주도 외국기업으로 넘어갔죠 1840년 이전에는 체코에서도 에일을 생산했는데 어둡고 탁하면서 맛은 엉망진창

천안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내부링크]

가을이되면 문득 단풍아닌 은행나무가 생각납니다 붉디붉은 불타오르듯 붉은 단풍이 아니라 겨울이 오기전 햇빛에 따스하게 노오란 색바랜 잎사귀 한가득 아름다운 은행나무 곡교천에 조그마한 장도 열리고 차없는 길을 만들어 모두함께 가을을 느껴봅니다 암나무는 없는지 은행열매없는 잎만 무성한 나무에요 너무 노란 아름다움이라 한동안 눈을 뗄수가 없어요 길이도 상당히 길어서 안으로 걷다가 방둑아래로 내려가 걷다보면 한시간 정도 즐길수 있어요 외국인들의 목소리도 많이 들려요 괜히 다리도 건너보고 가을만되면 괜시리 붐비는 아산 곡교천입니다 오늘 점심은 근처 맛집 꽁당보리밥 입니다

바나나 같은 뮌헨 테아티너 교회 [내부링크]

뮌헨 레즈덴츠와 붙어있는 오데온 광장에는 정말 독특한 교회가 있어요 겉만 보면 뭔가 사원같은데 분위기가 조용해서 교회도 아닌 줄 알았어요 겉은 노란색인데 속은 온통 하얀 대리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뮌헨이 바이에른 주인 것은 아실테고, 당연히 그 이름은 바이에른 왕국에서 온 것이죠. 그 바이에른 왕국의 국왕인 막스 엠마뉴엘의 임신을 기념해서 아버지인 바이에른 선제후 페르디난트 마리아가 건축을 지시했어요 이 선제후가 님펜부르크 성도 건축하죠. 이정도 건설을 지시할 수 있을 정도면 아마도 바이에른 왕국의 재정이 탄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노이반슈테인 성을 건설하신 분은 재산을 탕진해서 나라를 망하게 만들었지만 그후로 관광객으로 돈을 번것을 계산하면 이미 손익분기점을 한참 넘어섰다고 합니다. 선대에 잠깐 고생으로 후대에 영원히 수익을 안겨주시는 위대하신 분들. 대단합니다. 내부에 들어가보면 뮌헨의 다른 교회와 확연히 다른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온통 순백의 대리석

박물관때문에 베를린 여행 ; 국회의사당,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브란덴부르크문 [내부링크]

세계 3대 미술관, 세계 5대 박물관 뭐 이런 것들에는 전혀 들어가지 않지만 나름 상당한 퀄리티의 소장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물관 패스를 구매하면 정말 3일동안 발바닥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저렴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베를린이에요. 베를린 필하모닉도 어딘가에서 들어보신적있는데 티켓은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독일사람들은 패션을 좋아하지 않아서 베를린에 가면 에르메스 가방이 남아있다. 뭐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사실 모두 사실이란 것. 전 다른 것들은 잘 몰라서 그냥 미술관들만 주구장창 돌아다녔어요 그래서 베를린은 대여섯번이나 갔지만 베를린 장벽도 가보지 않았구요 필하모닉도 가보지 않았어요. ㅠㅠ 오늘의 코스는 이렇게 되죠. 열차로 베를린 중앙역에 도착했어요 제가 본 역에서는 독일에서 가장 큰 역이었어요 지하에는 이렇게 쇼핑몰이 있어서 쇼핑을 즐길 수도 있어요.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가게들도 많아요 다양한 언어로 문신한 곰돌이가

독일 뮌헨 최고의 뷰 맛집 성 피터교회 [내부링크]

독일 여행을 가게 되면 기념품 판매점에서 카드나 엽서를 보면서 "아. 나도 저렇게 멋지게 사진찍어야지"하면서 거리를 거닐다가 깜박잊고 그냥 지나치거나, 잘 못해서 다른 곳으로 올라가서 "아... 이게 아닌데"하곤 하게 되요. 저도 4번이나 뮌헨을 방문하고서야 발견한 장소.. 드론을 가지고 가지 않았을때에는 뮌헨은 반드시 이 곳. 성 피터 교회를 방문해서 전망대를 올라가봐야 해요 마리엔광장에서 멀지않아요. 마리엔광장에서 빅투리알시장쪽으로 걷다보면 있어요 뮌헨 성피터교회 전망대 매표소 성인 5유로, 학생할인 3유로, 6~18세는 2유로로 입장이 가능하다. 학생증은 국제학생증이나 독일 대학교의 학생증이면 된다. 신시청사의 전망대는 조금 더 저렴해요. 조금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조금 올라간다고 하더니 정말 자기한테는 조금인 거였어요 성피터교회 전망대 계단 자.. 이런 계단을 300개 정도 오르면 도착해요. 여름에 좁은 계단을 오르면 너무 더울 것 같지만 벽이 두꺼워서 그나마 온도가

독일 사람들의 여가문화를 느낄 수 있는 뮌헨 영국정원 [내부링크]

뮌헨에 1박2일로 가신다면 방문할 시간이 없겠지만 3일정도 일정을 잡으셨다면 한번 잠깐이라도 들려서 산책을 즐겨보시라고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특히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면 친구들과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유명한 서핑을 하는 곳도 있고, 친구들과 축구를 하거나 카드놀이, 음악을 들으며 춤추는 사람들, 게임해서 맥주원샷하기, 산책하기, 자전거 타기, 트레킹하기, 비어가르텐에서 맥주와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 등 정말 다양한 장면을 목격하실 수 있어요 평소 여행의 묘미는 현지인들의 문화를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시장빼고는 공원이 유일한 것 같아요. 공원이 너무 방대하게 펼쳐져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뭐 한게. 이렇게 넓어서 아무곳에서나 시작해도 된다는 점이죠. 1시간 코스로 갈 것이냐 5시간 코스로 갈 것이냐. 트레킹만 한다고 해도 3시간은 걸릴테니 개개인의 잔여시간에 따라 달라

크베들린부르크 ; 독일 중세마을을 그대로 보존한 유네스코 지정 소도시(독일 최고 목조주택) [내부링크]

독일 최초의 왕국이 시작된 크베들린부르크(Quedlinburg)는 독일사람들이 여행을 오는 관광지다. 이곳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마을답게 구시가로 들어서면 옛마을에 들어섰구나 느낌이 바로 든다. 이 곳은 베를린에서도 상당히 거리가 떨어진 곳이라 특별히 마음을 먹고 와야하는데, 하츠산맥을 따라 탈레, 베르니게로델르 함께 경유하는 코스로 여행하는 것이 좋다. 크베들린부르크 크베들린부르크 버스와 기차역이 한 곳에 있을 만큼 아주 작은 마을이다. 버스역이 따로 없다. 그냥 정차역 정도. 크베들린부르크 로만틱 가도에 자리잡은 마을답게 6세기에 지어진 2,069채 이상의 골조 가옥과 아르누보 건물이 잘 보존된 중세시대 도시로 인정받아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크베들린부르크 독일 최초의 왕인 하인리히 1세와 그의 아내 마틸데가 안장된 성 세르바티우스 대학 교회는 독일 3대 교회 보물중 하나이다. 크베들린부르크 도시곳곳에 전통가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중세의 도시를 걷는 듯

프랑크푸르트 한인민박 제이시앤블루 게스트하우스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하게 되어 한인민박을 급작스럽게 예약하게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바로 앞에 있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제이시앤 블루를 민다를 통해서 예약했다. 민다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처음 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5천원 할인권을 주고, 예약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일단 예약할인 5천원부터 시작해서 좋았다. Minda 검색해보시면 쉽게 예약가능. (민다에서 후원받지 않았음) TIP : 민다 추천인 코드 : 939587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시면 5천원 할인권을 받으시고 저는 3천원 할인권을 받게 됩니다. 현재 전 안 받아도 되고, 여러분만 할인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중앙역 신호등으로 오게 되면 바로 오른쪽에 금호타이어 간판이 붙은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 모퉁이의 중국음식점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출입문이 나오는데, 예약을 하면 주인아저씨가 보내주신 카톡에 들어오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똑같이...틀리지 말고, 똑같이 하면 바로 열립니다. 제이시앤블

괴테가 없는 프랑크푸르트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느끼게 해주는 괴테하우스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를 뺀 괴테는 있을 수 있지만 괴테를 뺀 프랑크푸르트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괴테는 프랑크푸르트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워낙 젊었을 때부터 유명해서 그의 노년까지 자료들이 하나하나 거의 다 잘 보존되어 있다. 괴테하우스는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데, 괴테가 태어나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쓴 장소로 알려진 방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괴테하우스 티켓 괴테하우스 리셉션 괴테박물관 계단 괴테하우스의 박물관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씩 오르면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괴테박물관 소장 그림 1749년 8월 28일 태어난 괴테는 여동생 코넬리아와 함깨 청년기 까지 이집에서 살았다. 괴테하우스 부억 복원 손님이 오면 맞이하는 방이 있어요 건물의 대부분은 복원한 것들로 실제 사용하던 것은 아니다. 실제 원본은 옮길 수 있었던 것들 뿐이라고 한다. 전쟁의 폭탄은 눈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무엇하나 남기지 않을 뿐이다. 입구에서 코팅된 안

반나절만에 돌아보는 쾰른 명소 [내부링크]

쾰른 대성당으로 유명한 쾰른. 보통 쾰른만 보고 가는 경우가 있지만 조금만 시간을 더 들이면 다른 곳들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쾰른 대성당은 너무 커서 가까이에서는 시야에 다 담기가 어려워요 기차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아름다운 쾰른 대성당을 더 자세히 웅장하게 볼 수 있습니다. 쾰른 호엔츨레른 다리 짜잔 쾰른의 명소는 쾰른 대성당이지만 가까이에서 찍으려면 사진각이 안나와요. 다리를 건너면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어요. 야경이 더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러면 쾰른에서 하루밤 자는 사람만 가능한 일입니다. 쾰른 호엔츨레른 다리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장군님이 계셔서 일단 한컷. 아.. 저 표지판만 없으면 더 좋았을 텐데. 사진때문에 없앨수도 없고 포샵으로지워야 하남... 쾰른 호엔츨레른 다리 다리 난간에는 엄청난 자물쇠들이 붙어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글로 된 건 없나 살펴보면서 걸었는데.. 쾰른대성당 쾰른대성당 호엔츨렌 다리를 건너면서 인생샷을 많이 건질 수 있죠. 여행안내책도

프라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숨은명소 스트라호프 수도원 [내부링크]

프라하 여행하실때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부터 여행하시면 좋아요 오르막길을 내려가면서 구경할 수 있으니까 발이 너무 편해요 트램 15번을 타고 다시 트램22번이나 23번으로 갈아 타고 Pohorelec 까지 가시면되요. 프라하 중앙역에서 40분 정도 걸려요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입구가 보여요 조금 더 걸어가면 멋진 건물이 보이죠 저 곳이 바로 스트라호프 수도원이에요. 수도원 해체를 명령할 때 학술기관으로 등록해서 살아남았어요 수도원도 아름답지만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스트라호프 도서관이 있어요 많은 진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정말 중요한 곳은 문 밖에서만 관람 가능. 성모승천성당, 로마네스크 양식이죠. 안으로 들어갈 순 없었지만 철창 사이로 보는 바로크양식의 내부장식은 화려하기가 말로 할 수 없어요 1742년 폭격으로 파손되었다가 다시 재건되었어요 중요한 것은 스트라오호프 수도원에서는 프라하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일단 성당을 옆으로 끼고 돌아 갑니다

프라하 구시가 광장 볼거리 이야기 [내부링크]

체코 프라하를 방문하면 무조건 가게되는 구시가 광장. 가이드 없이는 그냥 아름다운 광장이죠 그래서 몇가지 이야기들을 알고 가면 더욱 아름다운 광장이 된답니다. 먼저 얀 후스(1372~1415) 동상이 구시가 광장 한 가운데 있어요. 이 동상은 얀후스 순교 500주년을 앞두고 제작한 것이었어요. 이분은 마틴루터의 종교개혁보다 100년 앞서 활동하다 화형에 처해지신 신학자이자 종교개혁가에요. 카톨릭 교회 지도자들의 부패를 비판하다1411년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파문당하고 콘스탄츠 공의회의 결정에 따라 화형에 처해졌어요. 동상의 단에 쓰여진 문구는 체코어로 "서로를 사랑하라. 모든이들 앞에서 진실을 부정하지 마라"라는 얀 후스가 감옥에서 열번째 편지를 보내며 마지막에 적었던 문구이라고 해요 프라하 하면 떠오르는 천문시계. 오를로이(Orloj)라고 합니다. 중세시대에 믿었던 천동설에 따라 위의 시계가 만들어졌고, 바로 밑에는 계절에 따른 당시 체코의 농경생활을 알려주는 달력이 있어요.

체코 프라하 카를교에서 소원빌기 [내부링크]

체코의 가장 아름다운 다리 카를교 독일계 체코인 "페트르 팔러"라는 분이 1300년대 후반에 설계했어요 카를 교에서는 30여개이 성인상이 있어요 그 중에서 특히나 유명한 조각이 있는데요 성 얀 네포무크 조각상이에요. 머리둘레에 별이 다섯개..있으면 바로 이분이죠. 몇 개의 조각상을 찍긴 했어요 수염길고 십자가 들면 예수인줄 알지? 하지만 이분은 예수가 오기전에 미리 터를 닦은 세례요한 전설이지만 성인으로 추대된 성 크리스토퍼. 어린 아이가 와서 강을 건너게 해달라고 하자 어깨에 메고 강을 건너는데 아이가 점점 무거워져서 가까스로 강 건너편으로 도착. 아이가 "너는 지금 전 세계를 옮기고 있는 것이다. 바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이다"라고 말했데요 그리고 이 말이 끝나자 지팡이가 뿌리를 내려 종려나무가 되었다고 해요 이건 진짜죠. 독일 드레스덴에서 1657년에 가져와서 나무십자가에 올려져 있다가 1696년에 이렇게 다시 세워졌어요. 아래에 있는 성모마리아와 사도요한은 19세기에 만들어졌어

명일역 숨은 태국 음식점(주인분이 현지인?) [내부링크]

명일역 근처에 전통시장이 있어서 장보러 왔다가 로컬분위나는 태국음식점 발견 야미타이입니다. 반미, 솜탐, 쌀국수, 팟타이 똠양꿍쌀국수 가격이 저렴해요. 식당내부라고 할것도 없이 길에 있는 노천 ? 막혀 있어서 노천도 아니고. 아무튼 바로 앞에 간이식탁에서 먹을수 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수저 양념 해선장등 이 식탁위에 있어요 다문화음식 거리였는데 이제 몇곳 안남은것 같아요 이제 막 나온 쌀국수와 팟타이가 맛있게 보이네요 양은 많지 않지만 맛은 그런데로 좋았어요 주인분이 태국분인것 같아서 왠지 진짜 원조 타이음식의 느낌 다 먹고 다시 장보고 집에가요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시립미술관 [내부링크]

울산에도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곳이 생겼어요 요즘 굉장히 밖으로 나대기 좋은 계절이에요 야외에 있는 이 강아지의 작가는 어렸을 적 사육사가 꿈이었다고 해요 입구로들어왔어요 티켓은 성인 천원 특별전시도 하고 있어요 미술관은 역시 건물도 예술의 한부분이라 생각되요 이번 미술관의 주제는 오늘도 안녕하세요 작가들의 작가라는 이우성 작가는 주로 천에 작업을 한대요 붉은 벽돌위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작가의 주변 사람들을 그림으로 그렸다고 해요.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모양을 통해서 일상의 사회적 활동과 관계의 연결로 인한 삶이 주는 의미들을 보고자 했어요. 분홍색 천 위에서 그린 도시의 모습과 멀리 보이는 뒷배경으로 보이는 산이 장엄하게 보입니다. 심윤 작가의 "디토"는 지친 현대 직장인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양희 작가의 헤일은 계속해서 춤을 추는 뒷모습을 보여줍니다.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신체을 통해 경험의 주체자로서의 나 자신을 보여준다고 해요. 1전시관을 나오면서 보관대와 주차 정산기

지금 전주 한옥마을 [내부링크]

갑자기 오늘. 급하게.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동네 마실나오듯 그냥 왔어요 제2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나왔더니 바로 한옥마을. 어쩐지 주차하는 차가 100미터는 줄을 서더니만. 이렇게 한가운데 떡하니 올수 있는 곳이였어요 선비길을 지나가면 이렇게 고양이 조각들이 반겨주죠 한옥 민박집들이 줄지어 있는 골목길을 어스름한 저녁에 걷다보니 정겹고 근사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뭐 카메라가 별로 좋진 않아서 아주 멋진 사진이 나오진 않았지만 제 눈에 담긴 분위기와 추억은 생생하니 카메라에 반영이 되어있죠. 토요일저녁이다 보니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넘쳐나고 있었어요. 한복입고 거니는 연인들도 있고.. 남자와 여자가 한복을 바꿔입고 다니는 모습도 봤어요. 사람 엄청 많아요. 너무 많이 바뀐것 같아요 조금 한산한데 까지 와봤어요. 이런 분위기가 저는 더 좋아요 왠 식당에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길래 봤는데 정말 맛있어보이는 만두집 하지만 저는 이미 길거리아에서 바게

드레스덴 가성비 숙소 IBIS Budget [내부링크]

드레스덴에 놀러갔어요. 숙소를 가장 먼저 검색해야죠. 어차피 잠만 자려고 했으니까 저렴한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잡았어요. 이름도 있고 저렴한 것...바로 이비스 버짓. 호주에 갔을때도 하룻밤 묵었었지만.. 역시나 위치도 드레스덴 역에서 멀지 않고 크로이츠 교회에서 가깝고.. 조금만 가면 바로 관광지 인접해서 바로 이곳이나 하고 예약.. 가격은 한국가격으로 9~10만대 정도. 여름이나 성수기인 봄이되면 가격이 더 올라가요. 6월에는 가격이 이정도. 오호.. 90유로 정도 하는 군요...사실 독일어를 몰라서 뭐라고 쓰여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예약해버려서 상관없어요. 카운터를 보면 왠지 모텔스러운 점이 보여요. 자판기에서 음료수랑 칫솔 같은 것들을 팔고 있어요.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분이 독일식 영어로 체크인을 도와주시죠. 놀랍게도 시티 택스가 있었어요. 독일은 도시마다 숙박할때 1~5유로씩 숙박세금을 받는데 돌려주지는 않아요. 예약한 금액과 별도라서 체크인 할때 돈을 더 내야해요.

체코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들 [내부링크]

굴라쉬(Gul) 체코의 가장 대중적인 음식은 굴라쉬에요. 소고기 소스에 빵을 곁들인 요리인데, 굴라시는 헝가리 어로 "구와시 후스" 또는 목동의 고기를 뜻하는 단어인데요. 굴라쉬는 오스트리아, 헝가리에도 있는데 조리방법과 맛이 조금 달라요. 체코의 굴라쉬는 크네들리키라는 쫀득한 식감의 빵과 함께 나와요. 맛은 우리나라 장조림 같은 맛이고 고기는 훨씬 더 부드러워 갈비찜같은 육질이 느껴져요. 식당이 달라서 모양과 양이 조금 다르지만 맛은 똑같이 맛있어요 콜레뇨(Koleno) 콜레뇨는 우리나라의 족발과 비슷한데 돼지족발을 하루동안 맥주에 숙성한 후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낸 요리에요. 독일에는 슈바인학세가 있는데 뭐...거의 똑같은 느낌이에요. 양이 많고 맥주와 먹으면 좋아요. 어느식당에 가느냐에 따라서 플레이팅은 다르죠. 아래쪽은 코젤 직영식당이에요 타르타르(Tartar) 타르타르는 동유럽에서 흔히 맛 볼수 있는 육회에요. 타르타르는 먹는 방법이 있어요. 일단 빵과 같이 나온 마늘을 빵에

경치 좋은 바다전망 까페 울산 라 메르 판지 [내부링크]

정말이지 이렇게 좋은 곳에는 결국 대형카페가 들어오게 되는 구나 싶었어요. 승리의 여신 니케가...모조품이겠지? 테라스도 정말 멋지구나 싶어요 멋있어서 테라스만 이렇게 많이 찍었군요 들어가면 주문하고 자리를 잡아야...아니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해야해요. 빵에 한눈 팔면 안됨 정식으로는 LAMER PANJI 입니다. 커피한잔에 6천원. 라떼는 9천원 정도 군요. 예상대로 유혹적인 빵들이 있어요 요즘 어디가나 한개씩은 있는 약과올려진 빵 에그타르트와 번. 빵만 봐도 흡족하네요 주상절리 쇼콜라는 이집만의 독특한 네이밍입니다. 컵과 커피를 팔고 있어요 계단으로 올라가는 곳에 설치되어 공간을 채워주고 있는 찌끄레기들 2층 창가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실내 공간은 탁트여서 대형 강의실 혹은 신전에 온 느낌입니다. 조명을 잘 사용해서 아늑한 느낌이에요. 그냥 흰색조명이었으면 진짜 강의실 같았을 텐데 맨 위층 계단식 강의실 좌석에 앉아서 보면 이렇죠. 데이트하기 참 좋은 곳이죠. 제가 가장

독일 뮌헨 여행 4번째 경험담과 추천 여행 코스 3탄 [내부링크]

뮌헨은 볼것도 즐길것도 많아서 하루만에 다 볼 수는 없어요. 엄청 힘들겠지만 마구 힘내서 돌아다닌다면 2일정도 소요되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돌아다닌다면 3일 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만약 옥토버페스티벌이 열리는 시즌이라면 ...맥주나 미술관을 너무나도 사랑한다면 4일정도 걸리겠죠. 저는 옥토버페스티벌 시즌, 6대 양조장 깨기, 미술관 방문과 건축(교회)물 구경, 여유롭게 즐기기 등을 해봤어요. 시간이 더 있으신 분들은 주변도시인 퓌센이나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뉘른부르크 등 도 방문하실 수 있을거에요. 이번에 제가 만든일정은 1탄이나 2탄과 다르게 꼭 필요한 곳들로 채워넣어서 엄청 힘들게 마구 돌아다니는 코스로 준비해봤어요. 다른 나라 도시들 방문계획을 가지신 분들은 뮌헨을 이틀만에 돌아봐야 하니까요. 잠은 열차나 버스에서 주무셔야 겠군요. ㅎㅎ 둘째날은 아침 일찍 일찍 일어나는 새가 되어야 합니다.. 이동 거리가 긴곳은 트램이나 U-Bahn을 이요해야하니 데이티켓을 반드시 구매하시기

공짜로 보는 미술관 광화문 세화미술관 [내부링크]

우리나라는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해서 대형건물 앞에는 반드시 미술장식품을 설치 할 것은 문화예술 진흥법 9조 및 시형령12조로 지정하고 있어요. 제9조(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의 설치) 1.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종류 또는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자는 건축비용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용하여 회화, 조각, 공예 등 건축물 미술작품을 설치하여야 한다.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문화예술진흥법 그래서 대형 건물을 지나다 보면 이런 멋진 미술품을 공짜로 볼 수 있게 되죠 광화문에서 조금 가면 흥국생명 빌딩이 있는데 하루에 10시간 35초에 한번씩 망치질을 하고 있는 미국 조각가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해머링 맨이 서있어요. 해머링 맨은 미국 시애틀, 독일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바젤, 일본 도쿄 등에 이어 2002년 이곳에 7번째로 세워졌는데 세계에서 제일 큰 사이즈라고 해요 조나단 보로프스키는 1976년 튀니지의 구두 수선공이 망치질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토대로

다이어트 음식 추천 콩단백 [내부링크]

요즘 다시 살이 오르는걸보니 천고마비의 계절이 맞는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위해 뭔가 하기는 해야겠는데 운동이야 숨쉬기 걸어서 출퇴근 정도. 흠..충분하잖아 그럼 음식을 줄여볼까? 하지만 맛있는걸 안먹으면 정신건강에 해롭고. 다이어트 -> 음식줄이기-> 맛있는 음식 못 먹음-> 불행-> 슬퍼서 폭식-> 살찜 이렇게 되지 않을까? 그래서 맛있는 걸 먹돼 칼로리가 적은 걸로 하면 되지 않나 생각을 하고 고기는 먹고 싶지만 조금 건강하게 먹어보자해서 동네 식자재 마트를 방문해서 콩단백..콩고기를 샀어요. 재료는 대두단백과 대두분이 70% 나머지는 옥수수전분하고 글루텐하고 코코아분말 조금이겟군. 대부분 옥수수 전분일테고. 글루텐은 탱탱하라고 넣은거고, 코코아 분말은 색소 대신 넣었군요. 대만에서 만들었고. 그나마 중국보단 낫겠네. 조리법도 쉽고.. 한주먹 꺼내서 물에 30분 불리고 물기를 빼주고 살짝 볶은 다음 전용소스...난 전용소스 없으니 굴소스로대체하고 야채를 넣으면 되는 군.. 짜잔

울산 가볼만한 곳 울산대교 전망대 [내부링크]

울산에서 야경으로 볼 만한 곳이 몇 곳이 있는데 관광객들이 버스를 타고 오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울산대교 전망대라고 한다. 버스도 933번이 큰길에서부터 전망대 바로 앞까지 가니 이용해보자. 중간에 이렇게 주차장이 있지만 평소에는 한산한 모습이다. 오히려 목적이 다른 차들이 주차해있는듯하다. 전망대 바리케이트에 휴무 안내가 되어있는데 매월 두번째, 네번째 월요일과 설, 추석 당일은 전망대도 쉰다. 전망대 주차장 무료. 관람료도 무료. 그래도 한산하다. 여기에서 전망대까지 10분정도 더 걸어가야하니 차가 있는 사람은 그냥 차를 타고 더 올라간다. 걸어올라가는 곳은 이렇게 가파른 곳이 있어서 조금 힘들수도 있다. 야자수로 발판을 깔아놔 미끌어지지 않게 했는데 조금 더 올라가서 경사가 완만해지면 이런 것도 없다. 깔려면 다깔지 밑에 큰길에서부터 약 30분을 걸어서 도착 높이가 63m 라고 한다. 이곳은 1층부터 4층까지 있는데. 중간은 엘리베이터와 계단. 밤이라 잘 안보이는데. 관람시간

울산 병영 가마솥 돼지국밥 [내부링크]

부산의 돼지국밥도 유명하지만 바로 위에 있는 울산의 돼지국밥도 나름의 독특한 맛이 있어서 울산에 온다면 돼지국밥도 한번 맛보시길 바란다. 바쁜 나머지 떡하니 쟁반에 주는 쿨함. 가게마다 반찬은 다르지만 국수말이가 한개정도는 나오고 부추와 깍두기, 고추와 양파, 새우젓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격은 오천원을지나 육천원 팔천원으로 가더니 어느새 9천원이 돼버렸다. 월급만 안오르고 다 오르는 세상 가격도 올랐으니 반찬도 거리낌없이 더 달라고 해보자. 특히 저 국수를 한덩이 더 달라고 하자. 진짜 주인분이 아낌 없이 주심. 돼지국밥은 토렴해서 밥을 국물에 말아서 주는 것이고 따로 국밥은 밥과 국이 따로 나오는 건데. 왜 똑같은데 가격이 5백원 비싸냐고 여쭤 봤더니 밥이 뚝배기에 안 들어간 만큼 국물과 고기가 더 들어가니 오백원 더 받는 것이라고 하신다. 그럼 5백원 더 드려야지. 암...맞구만 난 두개. 밥을 먹기전에 두개정도 휘휘 국물에 말아 먹으면 정말 입가심 끝내줌. 밑반찬 추가는

울산빵집 추천 도쏭봉가또 [내부링크]

울산대학교 정문 앞을 지나가다 발견한 빵집..혹은 제과점. 어디선가 '갸또 쇼콜라'라는 말을 들어본듯한데. 먹음직스러워보이는 빵들이 진열되어있는데 가격도 괜찮아보였음 덩치큰 빵들의 가격이 1천원에서 2천원대. 간식 혹은 식사대용으로 쓸만하겠다는 생각과 함께 들어가 봤어요 도쏭봉가또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9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옆에 귀여운 케익들도 진열되어있었어요. 크림으로 만든 돼지들 웃김 귀여운 생쥐와 돼지 이렇게 귀여운케익들도 있고 정말 다른 체인점에서 볼 수 없었던 ..그런 아기자기한 케익들이 많았어요. 이벤트용으로 딱일 것 같은데 쿠키들도 가격이 ...뭐..이정도 하지 않나? ..다들? ㅠㅠ 맛있어보이지만 가성비가 떨어지는 애들은 바로 포기 역시 초콜렛은 못 참는데... 유혹에 빠져든다 영국에서 먹어본 스콘이 기억에 아련한데.. 너무 얇은 스콘. 가격은 그런데로. 그냥 크로칸슈만 두개 사서 나왔어요. 맛이 정말 기대됐어요 사진 찍기 전에 벌써 한입. 나

울산 우육면 맛집 샤오바오 우육면 [내부링크]

서울 어느 호텔에서 처음 먹어본 우육면. 사실 그때는 우육탕면이라는 사발면이 나오고 얼마되지 않아서 정말 진짜 우육면은 무슨 맛일까 궁금해 하던 차에 메뉴판에 보인 우육면을 주문했다. 당시 짜장면 3천원, 우육면 만원. 헐~ 너무 비싸서 순간 놀랐지만 그래도 먹어봤는데 슴슴한 국물에 맛이 나쁘지 않았었다. 그러던 차에 여의도에 갔는데 우육면 전문점이 있고, 메뉴가 우육면, 만두 그리고 다른 면 ..5가지 정도 밖에 안됐었다. 이 비싼 여의도에서 5가지 메뉴로 장사를 한다는 건 완전 명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다시 한번 맛을 볼 기회가 생겼죠. 맛은 예전에 먹었던 그 맛보다 더 맛있었어요. 기억의 맛이 가물가물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맛있었고. 특히 만두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정말이지 가족을 데려오고 싶었어요. 울산에도 정말 정통 우육면집이 있다고 해서 왔어요. 샤오바오 우육면. 울산대 정문 앞 골목에 있는데 잘 눈에 안띄어서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 찾아들어갔어요.

한국의 팔라우 절경 조도 낙조 [내부링크]

아름다운 섬 진도군 조도면에 속한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를 방문했어요 해질무렵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요 섬들과 어우러진 바다와 구름 이 푸르름이 해질녁이되면 더욱 아름답게 채색되죠 점점 붉어져갑니다 양때구름 때문에 석양이 제대로 보일지 걱정이네요 그나마 조금 보입니다 이틀을 방문했어요 바다의 날씨는 천변만화해서 어떻게 바뀔지 예측불가하고 운이 좋아 한번에 볼 수 있길 기원하는 수 밖에요 전망대엔 항상 사람이 있어요 원하는 깔끔한 사진은 못 얻었지만 그런데로 좋았어요 다음날은 깃털구름이 하늘을 가리는군요 줌업해서 한컷 섬사이 일몰도 괜찮아요 한밤의 정취도 너무 좋죠 화투 팔광생각남 저수지 멀리 보이는 마을과 뒷산이 보름달과 너무 잘어울려요 멋진 야경 한컷 얻었네요

빵이 맛있는 카페 우드멜로우 [내부링크]

연휴가 길어 아침에 브런치로 빵이 맛있는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자전거를 타고 조금만가면 괜찮은 곳이 있어서 방문 외벽이 콘크리트 색그대로 인 우드멜로우 입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차로 와도 되죠 주문하는곳은 2층이고 3층과 루프탑에서 먹으면 되요. 계단을 이용해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되죠. 엘리베이터 안에 향긋한 빵냄새가. 아마도 엘리베이터 를 이용해서 빵을 옮긴듯 해요 시원한 물도 준비되어 있고 빵들이 반겨주죠. 다 맛있어보여요 우선 오른쪽 당근 케익도 하나 사고 로스트비프도 맛있겠네 소세지빵이 국룰인데 이건 완전 초코범벅. 아쉽게도 안쪽은 크림 에그타르트 정말 맛있는 빵만 모아모아 2층에도 계단식 좌석이 있어요 다먹어보고 싶네요 빵을 다고르고 음료주문 3층은 이렇게 그늘에서 아이가 숨박꼭질을 하네요 대형테이블도 있어서 단체도 가능할 듯 루프탑은 건축뷰 아파트뷰 숲뷰로 둘러싸여 있죠 음료 준비될때까지 기다렸다 받아 갑니다 몽블랑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음료도 맛이 괜찮았구요

폴란드 필수 여행지 아우슈비츠 제2수용소 3탄 [내부링크]

이제 1942년에는 더욱 본격적으로 수용의 의미보다는 죽음의 처리장으로 변모한 수용소가 되어 갑니다. 화장장도 더욱 커지고 끔찍해졌어요 제1 수용소보다 훨씬 크고 잘 만들어졌고.. 기차가 수용소 안쪽까지 이어지게 만들었죠. 이곳의 이름은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입니다. 말 그대로 체계적으로 대량 학살을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 곳이 바로 사진에 나왔던 손짓 한번에 삶과 죽음이 갈라지던 곳입니다. 이쪽이냐 저쪽이냐 삶이냐 죽음이냐. 15살이하의 아이도 죽음의 길로 인도 됐습니다. 그래서 홀로코스트 생존자 한명은 주변에서 수감자들이 몰려들어 15살이라고 말하라고 해서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또한 50대도 사형입니다. 철로가 이어져 있었죠. 이런 기차..화물칸으로 유태인들이 이송되어왔는데.. 이렇게 화장실도 앉을 좌석도 없이 층층이 쌓여서 왔는데 수십시간을 끌려오는 동안 화장실도 갈 수 없고 씻을 수도 없어서 그냥 그자리에서 볼일을 봤다고 합니다. 인간으로써 자존감을 붕괴시키기 위

폴란드 여행 필수코스 아우슈비츠 수용소 2탄 [내부링크]

아우슈비츠는 폴란드 남부쪽 크라쿠프에서 50Km떨어진 곳에 있어요. 친위대의 하인리히 힘러가 수용소장으로 와서 본격적으로 강제수용소가 작동하기 시작했죠. 열차로 실려온 사람들 중 노약자는 곧바로 공동샤워실로 이동되었는데 그곳이 가스실이었고 살해당했죠. 희생자의 유품은 독일로 보내졌고, 장신구, 금니 등은 금괴로 만들고, 희생자의 머리카락을 모아 카펫을 만들고 뼈를 갈아서 비료로 사용했다고 해요. 똑같은 사람으로 보지 않았던 거 국가별 표시 였던가? 빨간 삼각형 아래 유다의 별표시된 것도 있습니다. 빨간색 역삼각형은 정치범. SU는 소비에트연방 전쟁포로, 분홍색은 동성애자, 녹색은 범죄자 등 이렇게 휘장으로 구분했어요 여자 수감자들도 있었지만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수술대가 있지만 실제는 수술대라기 보다는 마루타처럼 대한 곳이 겨울에 이런곳에 누워서 자면 입돌아갔을 듯. 폴란드도 북쪽이라 엄청 추웠을텐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할지 이런 침상도 있었군 말을 안들으면 이런 빛도 안들어오는 한평

손짓 한 번에 삶과 죽음이 갈렸던 아우슈비츠 수용소 1탄 [내부링크]

폴란드어로 오슈비에침.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유대인을 그야말로 처리하기 위해 만든 강제 수용소로 인간의 잔혹함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우리나라도 일본의 침략을 받아 거의 똑같은 대우를 받았는데 일본은 현재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죠. 크라쿠프 버스터미널로 가서 OSWIECIM이라 쓰여진 버스를 타고 가는데.. 딱히 예매를 하지 않아도 탈수있긴 했지만.. 저희는 미리 예매했어요. 혹시 모르니까.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버스에서 내려준곳과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걸어가야하는데 중간에 이동로가 공사중으로 막혀있어서 당황했어요. 버스에서 같이 내린 다른 나라 분들도 모두 당황하며 왼쪽, 오른쪽을 고르는데 사실 딱 중간이라...조금 짧아 보이는 오른쪽으로 가기로 했어 걸어갑니다. 걸어갔더니 결국 입구근처에 투어를 시작하려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모여있었어요. 티켓오피스는 이 건물로 들어가면 있는데.. 저희는 이미 예매도 했고,, 투어 예약도 한 참이라 티켓만 받

폴란드 브로츠와프 맛집 Marche [내부링크]

폴란드는 처음이라. 브로츠와프를 돌다 보니 현지식당을 찾아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길을 걷다가 분위기가 괜찮은 곳으로 그냥 들어갔어요 이렇게 소도 멋지게 꾸며놨고 왠지 잘되는 곳 인듯 했어요 뭔지는 모르지만 그리 비싸지는 않을 것 같았어요 가격이 5.5쯔워티 정도군요. 할인하는 시간도 있어서 만두처럼 생긴 음식이 있었어요. 맛은 맛있었어요 한국 뷔페에서 봤을 법한 메뉴들이 가득있었어요. 물론 맛은 기본이상이고 치즈가 가득한 음식들도 보이고 진짜 비슷. 고기도 한가득.. 고기도 비싸지 않고. 야채가 오히려 비싸서 이렇게 화려한 샐러드 쥬스도 다양하고 신선하게 색색이 유혹하고 있죠 케익도 맛있으니 한조각씩 하세요. 진짜 맛있음 맥주도 우리나라 맥주와는 다르게 맛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뜻밖에 발견한 폴란드 브로츠와프 Kuchnia Marche 방문해보세요 주소는 Świdnicka 53, 50-030 Wrocław, 폴란드 출입구에서 바로 접시들고 오른쪽으로부터 음식을 집어들고 마지막에 가

폴란드 여행추천; 난쟁이들과 함께 사는 도시 브로츠와프 [내부링크]

폴란드 크라쿠프 혹은 바르샤바에서 3시간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난쟁이들이 살고 있는 도시가 있다. 예전에는 프로이센에 편입되어있던 도시였다고하니, 역사는 독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곳에 거주하던 독일인 주민들은 추방되었다고 한다. 익명의 행인 기념동상이 Swidnick 거리에 있다. 처음에는 한 곳에 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반대편에 하나가 더 있었다. 동상들은 점점 바닥으로 들어가서 건너편에서 다시 나오는 모습이다. Jezy Kalina가 1977년에 만들었다고 한다. 들어가는 사진 위쪽,,,, 나오는 사진 아래쪽..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길위에 차가 다니니 땅속으로 지나온 듯한 모습 중앙역에서 광장으로 가다보면 스비드니카 길(Swidnicka Street)이 시작된다. 이곳에 모든 난쟁이들의 시작인 파파(Papa)난장이가 서있다. 왠지 좀 근엄하기도 하고 다른 난쟁이들보다 훨씬 크다. 바로 뒤쪽으로 가면 고흐를 닮은 난쟁

프라하 혼자 여행가도 될까요? [내부링크]

프라하는 세번정도 갔었습니다. 민박도 해보고, 어쩌다 보니 날을 샌적도 있게 되었는데 큰 길이나 사람들이 붐비는 관광지에서는 매우 치안이 좋았어요. 체코의 주요지역은 관광지이고, 드문드문 주택지들이 있기 때문에 치안이 매우 안정적이에요. 한밤중에 여자 혼자 다니는 걸 흔히 목격할 수 있지만...그래도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큰길에만 있지 않다면 조금 일찍 들어가시는 게 조금 마음이 놓이지 않을까요 물론 치안은 좋지만, 현지에 계신분들이 매번 구시가 광장에서 소매치기가 많으니 주의하라고 귀에서 피가 날정도로 말씀해주시죠 가방을 뒤로메면 그 가방은 남의 것. 옆으로 메면 공용, 앞으로 메면 비로소 내것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매치기가 극성이죠. 소매치기가 많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관광객이 그만큼 많이 찾을 정도로 멋진 곳이라는 반증이 되기도 합니다. 레넌 벽은 이렇게 다른 낙서로 뒤덮여가고 ...그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오죠. 그래서 아침일찍 방문하면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이

체코 프라하 맛집 추천 ; 코젤로브나 [내부링크]

체코 프라하에서 이런 저런 맛집을 찾아 다녀봤지만 역시 보편적인 것은 맥주가 맛있는 집이 음식도 맛있다 입니다. 체코하면 유명한 맥주가 "필스너우르켈", "코젤", "부드바" 인데 코젤에서 운영하는 코젤로브나라는 음식점 겸 맥주집이 있어요. 전 #Kozlovna U Paukerta에 갔어요 실내도 매우 현대적이면서 깔끔하고 멋졌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잘되면 분점을 내듯이 코젤로브나도 프라하에 몇개 있어요. 제가 간 곳은 카를교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있는 곳이여서 관광을 하다 잠시 들를수 있는 곳이었죠 주소는 Křižovnická 4, 110 00 Staré Město, 체코 입니다. 코젤의 마스코트 올가인가? 코젤의 염소는 찾아보니 이렇게 설명되어 있네요 코젤마크 염소 이야기 1차 세계 대전 이후 맥주 양조는 체코에서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무섭게 발전하였다. 염소를 체코어로 번역하면 ‘코젤’ 이며 이는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이름이 되었다. 어느 날 한 프랑스 화가가 Velke P

지금 홈플러스에서 사야하는 필수템 코젤 필스너 [내부링크]

지금 당장 홈플러스로 달려가서 사야하는 코젤 필스너 500ml네 캔과 전용잔을 제공하고 가격은 8700원수준 편의점에서 맥주 네캔에 12000원 대형마트에서도 9000이하에는 볼수 없는데 그이하가격에 전용잔까지 준다니 프리미엄 라거라고 쓰여있지만 체코와 독일에서는 필스너라고 한다 컵도 체코에서 코젤 직영점에서 본 바로 그잔과 거의 흡사하다. 필스너 우르켈 직영점 컵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어요. 용량은 같고. 체코 필스너 우르켈 직영점에 간다면 크림맥주도 마셔보길. 거품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 오 ~ 코젤 직영점에서 운영하는 곳의 잔이랑 같군요. 반드시 사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군 코젤로브나.. 프라하에 두개정도 있어요 Křižovnická 4, 110 00 Staré Město, 체코 코젤양조장의 마스코트 염소 올다. 웃기게 생겼어 21년에도 세계 맥주 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사실 코젤은 흑맥주가 더유명하지만 행사상품은 라거스타일 제조사는 필젠스키 프레즈드로이, 원산지도 체코

아이와 가볼만한 장소추천 서울역사박물관 [내부링크]

서울역사박물관 1층 특별전시전을 둘러보려고 가는데 임금님이 앉으셨던 의자가 있어서 한장.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한양여성 문밖을 나서다 전이었어요 여인들이 타던 가마가 바로 앞에전시 설명도 자세히 적혀있고 이건 무당집에 걸리던 신들 어떤무당이 있는지 설명이 나와있죠 경국대전에도 무당에 대해나와 있어답니다 유교가 국교였지만 생활저변엔 여전히 불교가 있어서 아낙들이 많이 찾았나봐요 한양의사찰들. 주로 북쪽에 몰려있죠 빨래터 모습도 있고 반짇고리도 이렇게 예쁜장식이 되었었나봐요 빗과 비녀 왕궁행사때 궁녀들이 입던 옷 친잠례 준비과정도 있고 떡살도 수라상도 전시 이정도가 수라상 다먹으면 궁녀들이 굶으므로 무조건 남겨야 했겠죠 나인에서 생각시로 그리고 상궁으로 승진 근무장소와 근무시간이 있어요 여가시간에 잠시 쉬기도 하고 그렇군요 대전엑스포 기념품샵도 뒤쪽에 있어요 옛날 사진기들 전차라고해야하나 도시락이랑 모자 놔두고 갔다고 아이와 서울 나들이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역사박물관 [내부링크]

광화문 인근이고 경희궁과 같이 둘러볼 수 있어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 서울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부모세대의 모습을 전달해주기 좋은 곳이에요 서울역사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도 어렸을적이라 잘 모르지만 어렴풋이 흐린 기억들이 안개가 걷히듯 조금씩 드문드문 기억이 났어요 이런 낡은 가게들에서 어른들이 술한잔씩 하셨겠죠 피맛골. 한번도 못가봤지만 이름은 들어본 한국이 정말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빠르게 성장했죠 어렸을적 뉴스에서본 철거와 이주 이야기도 있고 재개발. 누군가에게는 기회가되고 누군가에게는 피눈물이된 개발 아파트. 옛날엔 아파트도 연탄보일러 였다던데 잠실주공. 헐. 저보다 오래되었었군요 와 그시절 부자집인가 공부방도 있음. 저는 단칸방이어서 이런건 상상도 못해봤는데 저쌀통 생각납니다. 친구집에 있다고 친구가 보여줬었는데 오. 마이마이. ㅎㅎ 전태일 열사도 계시더군요 아빠

제주숙소 추천 Y리조트 [내부링크]

제주에서 상당히 괜찮은 리조트를 발견했어요. 산방산 근처에 있는 Y 리조트에요. 위치도 좋고 시설도 상당히 괜찮았어요. 이렇게 발코니가 나와 있는 이유는 전 객실이 바다 전망이니까요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이에요. 야자수들이 이렇게 서있어서 그냥 보면 해외의 어느 리조트같은 느낌이 들죠 이렇게 근처 맛집들을 소개하는 간판이 실내에 있어서 이곳중에 한 곳을 방문해도 될 것 같아요 간판이 하나 더 있었어요. 겨울에 가서 그런지 수영장에 물이 없었어요. 그래서 덕분에 공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터가 돼버렸어요 실외스파가 있어서 분위기 좋았어요. 근처에 탄산온천이 있는 산방산이 있어서 더 좋긴 했어요 Y리조트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중앙로124번길 75 Y 리조트 제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대나무숲 아라시야마와 교토 [내부링크]

오사카와 교토사이에 대나무숲으로 유명한 동네가 있다고 해서 ...한국의 담양같은 곳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라시야마로 가는 곳은 이렇게 멋진 강을 지나는데 다리도 멋있어요 일단 오사카에서부터 오는데 시간을 많이 소모해서 이곳에서 유명한 두부요리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아라시야마세트가 있어서 주문을 해서 나눠먹었어요 삼삼하니 먹을만 했어요. 두부라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음...배부르진 않았어요. 건강한 맛. 자연의 맛 대나무가 대왕대나무. 담양보다 더 두꺼운 대나무가 수도없이 많이 있었어요 아라시야마를 돌고 나오는 중 비가 와서 처마밑에서 쉬다가 만난 누나들과 사진 한컷 교토로 넘어가서 청수사를 방문했어요. 비가와도 유명한 관광지 답게 사람들이 몰려있어요 전통복장을 하고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많았어요 절 뒤로 가면 돌과 돌사이를 똑바로 걸어가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전설도 있어요. 교토 청수사는 가을에 가면 더 멋있을 것 같아요. 마시면 소원을 이뤄주는 샘물.. 저거 마시려고 30분이상 줄을 서

제주 맛집 꺼멍목장 [내부링크]

제주에 여행을 갔다가 만난 제주 흑돼지 맛집이에요. 이미 유명해서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에요 서귀포쪽에 있는 식당이죠. 꺼멍목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38 꺼멍목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야경이 멋있는 곳이죠 돼지 의자? 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ㅎ 조각은 아니였어요 식당 바로 앞이 이렇게 뜰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어요 화산석이 깔려있어서 신기해하며 가지고 놀아요 식당 외벽이 통유리라서 안밖에서 잘 보여요 요렇게 돼지를 타고 놀고 있죠. 본론으로 들어가 식당에서 먹방을... 흑돼지집 답게 두툼한 고기가 나왔어요 통으로 굽다가 조각내서 먹는 식이죠 근고기처럼 통채로 내줬어요. 삼겹살도 먹음직스럽죠.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됩니다. 맛도 좋았고 가격은 비쌌죠. ㅎㅎㅎ제주도는 다 비싸요. 그나마 맛있으면 다행인거죠. 맛집 잘 골라서 잘 먹었어요 이상.. 제주 꺼멍목장 이었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 서울역사박물관 [내부링크]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은 한국사 책에 나오는 사료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이 서울역사박물관이에요 운이 좋게도 옥상뷰가 나왔네요. 서울역사박물관을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서울역사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멀리 경희궁도 보이는 군요. 예전 홍제고가 단청이 콘크리트였다니...박정희정권의 엄청남을 느꼈어요 퀴즈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1층 오른쪽에 6.25 전쟁당시 서울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었어요 2층 영상관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짜잔. 서울의 모든 집들이 나왔어요. 아파트들 다 나와요. ㅎㅎㅎ 롯데타워가 있죠. 조선의 역사에 서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한국사책에 나올 법한 도자기들과 지도들이 있어요 천상열차분야지도. 한국사책에 나오는 천문지도입니다. 해시계 조선을 강조해서 그려진 아시아 지도 1481년 한양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그림으로 보니 조금 알것같습니다. 정조대왕 수원화성 행차도는 그림에서만 봤었는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할로윈시즌 [내부링크]

아들과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오를 방문했던 사진을 올려봐요. 할로윈 시즌에 가서 저녁에는 전기톱을 다니는 호러영화 주인공들이 돌아다니고.. 링에 나오는 귀신이 돌아다녔어요 저는 KKday에서 티켓팅을 미리하고 갔어요. 입장권은 5만원 수준이지만 이러면 몇개 못탑니다. 그래서 익스프레스7을 구매했어요. 정말 뭐가 익스프레스인지 확실히 알려주더군요. 그냥 패스 가격은 뭐 27만원이니깐... 익스프레스 패스7은 미니언 메이헴, 마리오카트, 요시어드벤쳐, 해리포터 앤드 포비든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할리우드드립 더 라이드 - 백드롭,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죠스, 주술회전, 등이 있는데 패스 7도 종류가 3가지가 있으니 잘 골라보세요. 미니언즈도 좋고, 해리포터, 백드롭도 아이가 좋아했어요. 워터월드가 휴장이라 못보고 그냥 사진만 찍었어요. 진짜 재밋다고 했는데. 대신 우리는 쥬라기파크를 탔어요. 이것도 상당히 재미있어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관광명소 따만 미니 민속촌 [내부링크]

인도네시아 민속촌 따만미니 입니다. 인도네시아가 여러 부족들이 있는데 그들의 생활문화 양식이 많이 달라요 넓은 지역을 걸쳐 나라가 있고, 섬마다 기후가 조금씩 달라서 그랬는지 집모양도 다르더군 엄청 넓어서 짧은 시간동안 다 볼수는 없어서 중요한 건축들만 만나보고 와도 될듯해요 중국의 지배기간도 있었는지 중국양식도 있어요 큰부리새도 있어요. 조각상 지붕이 엄청 높은 매우 인상적인 집

시드니 주립 미술관 [내부링크]

시드니 주립미술관은 무료입장이고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이오니아식 기둥이 멋지게 서있죠. 전시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유럽의 미술관처럼 되어있었던 것 같아요 음...유명한 사람들 작품도 있는 것 같은데 워낙 문외한이라..피카소정도는 알지. 기마대. 아래 그림도 르네상스 양식인데... ㅎㅎㅎ 이 작가도 이름만 들으면 알것 같은 느낌 모르면 어쩔 수 없죠.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고 보이는만큼 느낄텐데 지하엔 현대미술이 전시되고 있어요. 바로 이어진 로열보타닉가든에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보여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크루즈 선상 풍경과 야경 [내부링크]

하버브릿지에 가면 멋있는 오페라하우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호주도 상당히 안전한 곳이라 이렇게 야경을 보며 거닐수 있어요 그냥 하얀 조개껍데기 모양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타일모양이 있더군요 지붕아래도 배모양처럼 용골이 있구요. 공사기간만 16년이 걸렸다고 해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 1973년에 완공 지붕모양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한 요른우촌이라는 덴마크 건축가가 오렌지 껍데기를 보고 생각해냈다고 해요. 달이 떠있다면 멋진 장면을 찍을 수 있죠. 사실 조명이지만 정말 멋진 곳이긴 해요. 날씨는 덥답니다. 크루즈 투어를 했어요. 배에서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보며 식사와 와인한잔. 크루즈 투어의 장점은 이렇게 다양한 각도에서 오페라하우스를 바라 볼 수 있다는 것이겠죠. 하버브릿지 아래를 지납니다. 햇볕이 너무 강해서. 선글라스는 필수 크루즈투어는 비싸다면 비싸고 저녁까지 먹는다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해볼만 하다는 생각도 들정도의 가격인 한화로 8만원대. 이른 저녁에 출발해요.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국립 박물관 [내부링크]

자카르타 중심지에 있는 인도네시아 국립 박물관에 들렀어요. 관광할 만한 것들이 많지 않았지만 다른 문화를 접하기 좋은 곳은 박물관이죠. 물가도 한국보다 저렴해서 2천원상당. 저곳이 입구입니다. 신기한 것이 많은데 자세히 읽기는 어려워서 그냥 막 보기로 했어요 코끼리와 관련된 조각상들이 많았어요 가면도 있고 불상옆에 서 있는 모습을 레고로 만들어봤어 불교문화권이였던적이 있어서 이런 것도 있습니다. 이곳은 선사시대 부터 식민지시대까지의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죠.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봤던 신라시대 유물 중에도 이런 색색깔 예쁜 유리공예품이 전시되어있어요 토기역시 비슷한 느낌. 사람이 서있는 모습 포켓몬스터에 나올법한 괴물 조각이 있어요

무한반복 그만, 한번에 통과하는 뮌헨 여행 필수코스 [내부링크]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 뮌헨은 많은 여행객들이 최소 1박은 하는 여행지이다.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이곳은 베를린은 안들려도 독일에 오면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다. 독일 맥주를 유명하게 만든 "맥주 순수령"이 만들어진 바이에른 지방의 뮌헨. 그냥 가면 반복해서 왔던 길 또 가고 헤매게 된다. 나도 너무 많이 해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었다. 바이에른 티켓이나 메어타케스 티켓을 구매해서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돌아다니는 범위가 넓을 수록 트램을 타고 다니는 것이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다. 뮌헨 여행의 첫 관문은 카를문 또는 젠들링거 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디서 시작하든지 결국은 돌고돌아 다 보게 되게 되어있다. 나는 Freising의 바이엔슈테판 양조장에 들렀다 오느라 칼 광장에 도착했을 때 저녁이 되어 있었다. 왼쪽이 카를 문, 오른쪽이 젠틀링거 문 카를 문을 지나면 뷔르거잘 교회(Burgersaal Kirche)를 지나간다. 유럽여행을 다니다 보면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음악과 축구의 도시 독일 라이프치히 [내부링크]

라이프치히 또는 라이프찌히는 왠지 어디선가 들어본 것만 같은 이름인데 정확하게 어디에서 들어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레드불의 라이프치히 축구팀이 있고, 라이프치히 대학교가 있다. 그리고 유명한 멘델스존이 바흐의 음악을 발굴하고 연구한 곳, 슈만이 활동한 곳. 중앙역에 도착해서 나가면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벽을 볼 수 있다. 메리어트 호텔이다. ㅎㅎㅎ 라이프치히는 슬라브어로 "보리수가 있는 곳"을 뜻하는 "Lipsk"에서 나왔다고 한다. 멘델스존이 1843년에 설립한 음악원은 현존하는 독일 대학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구시청 광장이 나온다. 현대에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바흐 살아생전에는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 했던 것 같다.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 요한 쿠나우(1660~1722)가 사망하자 라이프치히 시의회는 그 후임자를 찾다가 당시에 유명했던 게오르크 필립 텔레만과 크리스토퍼 그라우프너에게 요청을 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과 산타 카타리나 시장 어디가 좋을까요 [내부링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면 가우디 건축물과 몬주익 분수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여행일 수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현지인들의 식생활을 볼 수 있는 곳을 가보는 것도 색다른 여행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여행을 가면 될 수 있으면 현지인들이 가는 시장을 검색해서 가보고는 한다. 여행책자나 유튜브 등에서 바르셀로나의 대표시장으로 안내하고 있는 곳은 보케리아 시장이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고 하지만 마스크도 쓰지 않고있는 엄청난 인파를 만날 수 있다. 보케리아 시장 스페인 보케리아 시장은 현지인이 가지는 않는 것 같다.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객 특화 시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곳의 주요 품목이 현지인들이 사는 것들 보다는 관광객 위주의 음식들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당들도 많이 있어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스페인 보케리아 시장 각 종 튀김도 먹을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해안에 위치한 도시라서 그런지 해산물 음식들도 많습니다. 오징어 튀김,

유네스코 지정 독일의 베니스 밤베르크 한번에 통과 필수 코스 [내부링크]

독일에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몇개의 도시가 있다. 이 도시들의 특징은 30년 전쟁, 1차, 2차 세계대전 등 수 많은 전쟁의 포화를 비껴가는 운이 좋은 곳들이다. 우리나라는 전쟁이 일어나면 전 지역이 약탈과 파괴에서 벗어나지 못 해 긴 역사에 비해 남은게 별로 없는데, 유럽은 그나마 좀 남고 리모델링을 잘 했다 먼저 중앙역을 나와 직진하다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작은 현수교가 있다. 수많은 자물쇠가 달린 사랑의 자물쇠 다리 자물쇠를 보면 독특한 것들도 보인다. 혹시나 한글이 보일까 싶어 확인해봤지만 아직은 없다.얼마나 같이 있고싶은지 수갑도 있고. 대형 열쇠도 있고. 헤어지면 풀러오려고 그러는지 번호로된 자물쇠도 있다 계속 직진하면 광장이 나오는데 간식같은걸 팔고있다. 조금 저렴하니 간단히 요기하면 좋다. 작은 시장과 교회. 그리고 넵튠이 보인다 광장을 지나가면 보이는 다리는 우리가 보고 싶었던 구시청사를 반대편에서 보는 모습이다. 다시 돌아가면 볼 수 있는데, 어차피 세개의 다리에서

독일 야간열차 여행기; 주의사항 [내부링크]

너무 간만에 여행해서 그 노곤함을 잊어버렸나 보다. Hallè에서 뉘른베르크 행 야간 기차IC를 탔다. 우린나라로치면 새마을호급인데. RE보다 등급이 높아서 일반적으로 차량이 깨끗하고 편의시설이 좋다. 이층칸으로 되어 자리도 많고 이건 나중에탄 뉘른베르크에서 뮌헨으로 가는 열차 Alstom에서 만들었다. 아무튼 야간열차여행은 최악이었다. 열차에 좌석번호가 없다보니 아무나 먼저 탄사람이 자리에 앉는데 앞역에서 탄 사람들이 옆자리에 가방을 놓거나 아예 누워서 왔다. 눈을 마주쳐도 자리를 비워주진 않고 눈을 감는다. 5시간을 계단에 앉아가야하나 암담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한 자리 발견해서 간신히 앉았다. 이 사진은 낮에 다시 찍은 것이지만 대략 항상 이런식이다. 이 사람들은 좀 친절하게 길도 잘 가르쳐줬지. 나중에 한 여행객이 직원에게 항의를 하자 직원이 와서 시트에 누운 커플을 깨워서 자리를 정리했는데, 그자리만 정리하고 다시 돌아갔다. 조금 기대한 마음은 실망으로 가라앉았다. 표검사도

프랑스 마르세유 자유여행 하루코스 [내부링크]

바르셀로나를 거쳐 프랑스 제2의 도시, 2600년 된 도시 마르세유에 도착했다. 밤새 버스를 타고 와서 조금 피로했지만, 새로운 도시를 만나는 설레임과 긴장감에 몸은 가볍게 움직여졌다. 중앙역과 버스터미널이 함께 있기 때문에 중앙역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서 세수와 양치를 하고 아침을 시작했다. 마르세유 중앙역 마르세유 중앙역 중앙역에서 가까운곳에 마르세유 개선문이 있다. 도보로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린다. 마르세유는 언덕이 많은데 중앙역있는 곳이 고지대이고 항구근처가 저지대이다. 마르세유 개선문 마르세유 개선문 마르세유 개선문은 스페인과 프랑스의 전쟁에서 승리를 기념하여 로마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과 티투스개선문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정면은 전투의 모습을 묘사하고 자유의 수호에 대한 부름과 영웅의 귀환을 묘사하고 있는 조각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명소죠. 마르세유 할아버지 얼굴이 흐뭇함. 마르세유 이 그림은 너무 잘 그려서 안 찍을 수가

[유럽미술관 1탄]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 방문기 [내부링크]

누가봐도 그의 그림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밖에 없는 그림. 푸른 천위에 놓인 배를 거친 붓칠로 표현해냈다. 너무나 인상적이고 확고한 그만의 화풍. 고흐의 작품을 드레스덴에 와서 발견하게 되었다. 유럽은 미술관과 교회를 보면 모든 걸 본 것이라 생각한다. 로마이후 유럽의 역사는 기독교와 함께 하고 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나 가까이 그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드레스덴 알버티움에는 근현대 미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유명하다고 하지만 중고등학교 다닐때를 제외하고는 책에서 가끔 읽었을 뿐이라 다들 낯선 이름들이었다. 다행스럽게도 몇몇 유명하신 분들 이름이 거론되서 더 자세히 보았을 뿐. 요하네스 페이메르 작품을 인지하고 직접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 전에 유럽에 처음 왔을때는 배경지식이 전혀 없어서 잘 몰랐고, 시간도 충분하게 배려하지 않고 스치듯 지나쳤기 때문에 기억도 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드레스덴 군주의 행렬 [내부링크]

드레스덴에 가면 반드시 보게되는 핫스팟. 군주의 행렬 그림이 자주 지워져서 아예 타일로 만들어 붙여버린 족보. 2차세계 대전 당시 폭격을 피해 온전히 남아 있어 다행히 원본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군주의 행렬 뒷면. 안쪽이라 말해야 하나. 예전에 마굿간이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화려하다.

[독일 시골마을에서] 베른부르크에서 일상 2 [내부링크]

5월이 되자 날씨가 풀렸다. 강 주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공원들과 비어가르텐이 있다. 저기 곰성(Bernburg)이 보인다. 앞에는 강이 흐르는데 수력발전을 하고 있었다. 요즘엔 강을 따라 카누를 타고 가는 아빠와 딸, 친구들이 종종 보인다. 집안에서 역을 바라보면 나오는 풍경 구시가와 연결된 다리를 건너는 곳에도 벚꽃이...학교에도 벚꽃이 만발하다. 얼마 전 만해도 우박이 내렸는데 봄이되자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아졌다. 학교에 이렇게 오래된 겹벚꽃 나무가 아름답게 자라고 있다 저 뒷쪽 막스하우스에 교실이 있다. 골방 교실 광장에서 푸드페스티벌이 열렸다. 입장료도 있고해서 엄청기대했다 다양한 국가의 음식들을 판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구미를 당기는 음식들은 없었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있긴한데... 확 당기는 건 없었다. 이게 진짜 전통음식인가 싶기도 하고, 타코와 햄버거가 있으니깐....그냥 광장에 푸드코트 만든 느낌 거의 일등으로 입장..조금있으니 사람들이 들어오긴 했다. 하지만

독일 드레스덴 여행 추천코스와 맛집 [내부링크]

독일하면 보통 뮌헨, 프랑크푸르트, 베를린을 떠올리지만 여행지는 뮌헨 다음으로 드레스덴이 아닐까 생각한다. 독일 동부에 위치해서 작센스위스와 체코 프라하로 가는 길에 있다. 드레스덴은 작센 왕조의 수도였던만큼 호화롭고 화려했지만, 2차 세계대전 마지막에 영국과 미국의 융단폭격으로 거의 모든 건물들이 파괴되었다. 당시 시청에만 대공포가 한 개 있어서 항공기에 대한 대항이 불가해서 정말 마음껏 폭격해버렸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민간인 거주지역이 아닌 군수물자 생산기지, 군사기지만 폭격했다고 거짓정보를 내 보냈지만 결국 사실은 알려졌다. 드레스덴 중앙역에 도착해서 나가면 너무 신시가지가 보여서 당황하게 되지만 그대로 진행나가면 크로이츠교회가 나옵니다. 계속 직진하면 네우마르크트 광장이 나옵니다. 이곳에 성모교회와 유명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해야 할 것은 여행자 정보센터 즉,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에 가셔서 "드레스덴 시티카드"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하루나 이틀동안 박물관과 미

루프트한자 항공기 타고 독일가기 [내부링크]

기존 12시간에서 러시아 침공때문에 14시간으로 비행시간이 늘어난 만큼 힘든 여행이 되었다. 4월에 루프트한자를 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항공기를 이용했어요. 수화물 기준때문에 짐싸는 걸 엄청 고민했던게 무색하게 검사를 너무 설렁설렁 잘 넘어가준다. 루프트한자는 독일것이지만 직원은 한국인이라 그런가? 승무원은 외국분.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수화물 23kg 1개, 기내용 8kg 1개, 노트북가방 1개라고 했는데. 조금씩 넘어도 잘 통과시켜준다. 물론 24kg이내였지만. 사이즈도 158cm ,인데 그냥 무게만 보는듯 루프트한자 기내식은 사실상 최악. 첫 음식은 파스타인데. 빵과 버터가 차갑다. 버터를 녹이려면 파스타 그릇을 위어 놔야한다 김치는 괜찮은데 고추장은 뜬금없다. 여행지에 가져가란 뜻인가 보다. 다들 안먹고 챙긴다 왠 연어 샐러드냐. 가격대를 애가 끊어먹나보다 맥주는 시원하지만 그닥 맛있진 않아. 라거 한 종류만 있다. 두캔 달라면 두캔 주지만 나중에는 안주니 미리 받

(완벽정리)환전수수료 캐시백까지 유럽(독일)에서 사용하는 비비드카드 ; 가입방법과 답변 방법 [내부링크]

유럽에 오기전에 만드는 카드 중 가장 혜택이 높은 것은 현재 하나은행의 VIVA 카드다. 각 종 면제들이 많아서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이런 혜택에 인출수수료가 아예 없고 캐시백까지 해준다면... 당연히 그곳으로 옮겨가야 하지 않을까. 매번 현금만 쓰기엔는 한국에서 이미 카드와 휴대폰 결제로 단련된 나의 손가락들이 근질거린다. 매번 계산서 확인하기도 번거롭고. 가계부라도 쓴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1%의 캐쉬백, 프리미엄의 경우는 2%의 캐시백을 해준다. 가입시 1달 동안 프리미엄이 무료이니 한달간 사용하고 프리미엄을 해제하면 된다. 독일에서 자주가게 되는 천원샵인 TEDi는 5%를 적립해준다. 뭐 사는 금액이 작아서 적립해줘도 얼마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냥 필요한 걸 샀는데 돈을 푼푼이 주는게 어딘가? 독일도 인터넷 배송시스템이 괜찮아서 주로 ebay를 많이 사용하는데 4% 캐시백을 해준다. 삼성도 잭울프스킨도 해준다고 하니 이용해보자. 가입방법은 PC로

[울산] 심심할 땐 만화보고 짜장면, 산전만화도서관 [내부링크]

비가오거나 눈이오거나 예약을 하지 못해서 갈곳이 없어 막막하다면... 심심한데 어디 무료로 갈만 한 곳이 없나 싶으면 바로 이곳 산전 만화 도서관에 가보세요 위치가 조금 외곽지역에 있다보니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요즘에 조금 알려졌는지 점심때 쯤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긴 합니다. 벽에 벌써 얼른 와서 만화를 보라고 합니다. 주차장은 몇개 되지 않아서 아침 일찍 오시거나 다른 곳으로 가서 주차해야해요. 어차피 근처 공영주차장도 다 무료라서 조금 돌아보시면 됩니다. 오픈이 9시인데 9시 반까지는 주차장이 남아 있더군요. 출출하면 입구에 있는 마을 구판장에서 컵라면을 사서 물 넣고 먹으시면 되요. 우리가 가려는 만화도서관은 바로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층으로 가봐요. 3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차한잔 해도 됩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저는 그냥 걸어 올라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중구 마스코트인 울산아가씨가 있죠. 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최신 만화부터

독일 고속도로에서 바라보는 교통상황 [내부링크]

고속도로를 이동하다 보니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도 보이고, 생소한 모습들도 보인다. 독일에서 겪는 첫 교통체증. 이곳도 똑같긴 하구나 하면서도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한참을 지체되다 가보니 교통사고가 나있었다. 큰 트럭 뒷바퀴에 펑크가 나있고 뒤에 승용차 앞유리가 깨져있었다. 5시간을 가다보니 너무 지루해서 창밖을 지켜보고 있었다. 시차적응도 안되서 잠도 오지 않고. 독일 군부대가 지나간다. 국도로 가다보니 작은 휴게소가 나온다. 기사님들이 두시간마다 한번씩 교대하면서 운전하시다가 잠시 들른곳인데 우리나라 국도 주변에 있는 식당겸 휴게실과 비슷한 느낌이다. 간단한 샌드위치, 버거, 커피랑 과자등을 팔고있는데 옆에 오락기에서 겜블링 하시는 분도 있다. 가격이 일반 마트에 비해서 두배정도 비싸서 그냥 샌드위치 하나만 샀다. 애들을 겨냥한 과자류들과 장난감들.. 킨더조이. 화장실 이용료가 0.7유로인데, 영수증에 0.5유로가 찍혀있다. 휴게소에서 물건을 살 때 이걸 제출하면 0.5유로 할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가기 전 알아야 하는 이야기 [내부링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작품(약2,500점)을 가지고 있는 미술관 중에 하나인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은 르네상스의 수많은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는 미술계의 보고입니다. 간혹 샤갈이나 루벤스, 램브란트등 르네상스 이외의 작품들도 소수 있지만 대부분 중세와 르세상스 작품입니다. (우피치는 이탈리아어로 사무실이라는 뜻) 수많은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그냥 가면 처음에는 놀라지만 나중에 갈 수록 그냥 무뎌진 감각과 지친 심신으로 인해서 그냥 쉽게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 알고 방문하게 되면 중간중간 재미도 있고 흥미가 생겨서 조금더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3시간 정도 걷게 되면 허리와 무릎과 발이 너무 아프게 되는것은 피할 수 없죠. 우피치 미술관에서 간과하면 안될 것이 천장화입니다. 각 장마다 모두 다른 그림이 수백장 그려져있죠. 너무도 유명한 작가 3인방.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는 이 우피치 미술관에 잘 전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우피치 미술관

독일기차 여행은 힘들어 [내부링크]

새벽에 일어나 이동준비를 하고 중앙역으로 나왔다. 독일어를 모르니 미리 이것저것 확인하려고 일찍왔다. 어느 쪽 방향이 우리가 갈 방향인지 잘 몰라서 번역기를 돌려서 벤치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아저씨에게 물어봤더니 독일어로 잘 말해줬다. 기차표는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이렇게 티켓구매용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약간 낯설긴 하지만 대충 우리나라 지하철 표 구매할 때와 비슷한 것 같다. 대충 해석해서 따라해보니 나중에 구매는 가능할 것 같다. 어렵진 않았어. 괴텐에 갔더니 기차가 연착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30분이더니 50분으로 늘어났다. 기다리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너무도 일상적인 일처럼 이야기 한다. 독일은 시간 지키기로 유명한 곳 아니었나????? 역사에 역무원들이 근무하는 곳인데 가서 기차 언제오냐고 물어보니 50분 기다려 보라고 한다. 독일어로...난 영어로 물어봤잖아..연착해서 다음 기차를 놓치게 되거나 기차운행이 취소가 되었다면 이곳으로 가서 상황설명을 하면 다른 기차편을 연결해준

크라쿠프에서 동유럽의 알프스 자코파네 여행 ; 꿀팁 포함 [내부링크]

스위스는 아직 일정에 없고, 폴란드까지 오다 보니 여기저기 갈 곳을 찾다가 방문지인 크라쿠프에서 가까운곳에 동유럽의 알프스라고 하는 자코파네가 있다고 했다. 자코파네는 동계유니버시아드가 두번이나 개최된 곳으로 유명하고, 어느 사진작가가 세계 5대 호수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모르스키에 오코"가 있다고 한다. 사진으로 검색해보니 과연 스위스 알프스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다. 앞으로 폴란드에 언제 다시 올 것이며, 언제 이런 곳을 방문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하루 일정을 빼서 가기로 했다. 폴란드어로 모르스키에 오코는 "바다의 눈"이라고 한다. 가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도 비싸지도 않다. 크라쿠프 중앙역 아래 버스터미널에서 미리 표를 사거나 당일 일찍 구매하면 된다. 타는 곳은 대략 G17~19에 있는 것 같았다. 터미널 매표소에서 나가서 맨 끝에 있는 장소. 나 같은 경우는 하루 전날 미리 가서 아침 7시 25분차를 예매했는데, 7시 30분, 7시 50분차도 있었다. 가격은

한적한 독일의 시골마을 베른부르크 주변 둘러보기 [내부링크]

한적하고 아침과 저녁엔 고즈넉한 독일의 시골마을 베른부르크. 이곳에서 유학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지 시차적응이 안되서 4시반에 일어나 부스럭거리다 6시쯤 동료들을 따라 거리를 거닐었다. 이른 아침이긴 했지만 한적한 시골마을이라 아침 풍경도 고즈넉한 운치가 있다 옛 교회터에서 구시가지를 보았다 옛날 어떤 왕자와 관련된 건물. 낡아보이는 만큼 세월을 그대로 받아낸 모습이다 프로테스탄트교회라고 안내를 맡은 학생이 알려줬다 엄청 높은 첨탑이 있다. 웅장하지만 세련되거나 화려한 멋은 없다 옛 수도원 건물앞에서 동료사진 한장. 지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강가에서 베른부르크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계단이 나온다. 그곳을따라 올라가면 둘레길처럼 성을 한바퀴 돌수 있는 길이 있다. 요새처럼 외부를 경계할 수 있는 구멍들도 있다. 부르크가 성을 나타내는 말인것 같다. 베른은 곰. 그러니까 곰성.. 곰을 상징으로 사용하는 성. 예전에 도시마다 성이 있었으니까 곰을 상징으로 사용하는 도시라는 뜻 정도

브뤼셀 숙소 추천 Chic Cocoon guest house [내부링크]

브뤼셀에서 1박을 하면서 머문 게스트하우스. 보통 한인민박에 투숙하려고 하는데 내가 브뤼셀에 도착하는 날에 한인 민박이 하나도 없었다. 가성비 좋은데로 찾아보니 이곳 chic Cocoon guest house를 선택하게 됐다 브뤼셀 숙소 추천 Chic Cocoon guest house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한적한 주거단지 쪽에 있어서 잘 찾아가야 한다. 나도 두번이나 그냥 지나쳤다. 예약을 하고 도착하는 날 주인이 출입문 비밀번호를 문자로 알려준다. 별로 어렵지는 않다 브뤼셀 숙소 추천 Chic Cocoon guest house 전원버튼 누르고 비번 입력하고 엔터누른다음. 왼쪽 손잡이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열린다 브뤼셀 숙소 추천 Chic Cocoon guest house 계단을 따라올라가서 내가 예약한 방으로 간다. 바로 위에 화장실이 있고 그 다음 층에 부엌 및 응접실. 그리고 계단을 또 오르면 목욕실 겸 화장실. 그리고 또 계단을 오르면 방 브뤼셀 숙소 추천 Chic Co

맥주계의 와인 벨기에 람빅 [내부링크]

보통 우리나라에서 맥주를 말하면 투명하고 맑은 노란 빛깔의 라거를 떠올리지만 수입맥주들을 보면 색깔이 매우 다양하고 맑지 않고 탁한 맥주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조금 알게되면 라거 말고도 에일이라는 맥주가 있구나 하고 알게된다. 라거보다 에일이 조금 더 전통적인 맥주이고 역사도 오래됐고 맛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물론 현재 유통되는 맥주의 90%는 라거이지만 종류로 따지고 보면 다양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에일도 맥주의 시초는 아니라는 것을 조금만 인터넷을 찾아보면 알게된다. 벨기에에는 에일맥주보다 더 원조의 맛일 것으로 추측되는 맥주가 있다는 것을. 따라서 맥주는 종류가 오래된 순으로 람빅, 에일, 라거 세종류로 구분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가장 최신판이면서 가장 많이 유통된다는 말은 가장 현대인의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맥주가 라거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원하고 쌉싸름한 맛. 모에더람빅 모에더람빅 하지만 사람들이 다양한 만큼 입맛도 다양해지듯이 소수의 에일과

피카소와 마티즈를 사랑한 미술관 베를린 베르그루엔 [내부링크]

베를린에서 피카소, 마티즈, 세잔, 클레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곳. 베르그루엔 박물관 Berggruen Museum. 이 곳은 샤를루아 궁전 바로 앞에 있어서 샤를루아 궁전을 방문할때 같이 코스에 넣어서 방문해도 좋습니다. 원래는 궁전 경비병들의 숙소 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2022년 9월5일부터 2025년 까지 건물 리노베이션 때문에 문을 닫습니다. 하지만 3년동안 이 작품들은 내셔널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행이죠. 뮌헨에서도 Neue와 Altes 피나코테가 리모델링으로 계속 개장을 안했었죠. 베를린 Berggruen 미술관 아비뇽의 처녀들에 나오는 한 여인의 얼굴입니다. 어쩐지 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이다 싶지요. 몇몇 작품은 일본과 중국, 프랑스로 전시를 갑니다. 5개 장소 2022년 10월 8일 ~ 2023년 1월 22일: 도쿄 국립 서양 미술관 2023년 2월 4일 ~ 5월 21일: 오사카 국립 미술관 2023년 7월 8일 ~ 10월 8일: UCCA Edge

베를린 최고의 미술관 게말데갤러리 Gemaldegalerie [내부링크]

게말데 갤러리는 뉴갤러리와 매우 가까이 있는 미술관입니다. 많은 분들이 베를린에 오면 박물관섬에 있는 미술관들만 휙하고 보고 가시긴 하는데 게말데 갤러리는 안 보면 후회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미술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2,3시간은 후딱 지나가 버리죠. 1900년대 베를린과 드레스덴에서 활동하던 작가들 뿐만아니라, 13세기에서 18세기 미술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얀 반 에이크, 피터 브뤼겔, 알브레히트 뒤러, 라파엘로, 베르메르, 렘브란트, 피터 폴 루벤스, 카라바지오, 보티첼리 등 미술시간에 들어보았던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미 박물관섬을 지나와서 이제는 질리다 싶을 수도 있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면 이제 언제 다시 볼수 있을지 모르니 꼭 한번 가봐요. 보티첼리의 작품은 이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죠. 순정만화 같은 인물들이 많이 있으면 보티첼리.ㅎㅎ 보티첼리, 성모자와 연주하는 천사들이라는 작품인데,. 천사들이 잘 생겼음. 보티첼리의 작품은 이전의 중세시대의 그림과 달

소장품보다 건축물이 더 유명한 Neue Nationalgalerie [내부링크]

Neue nationalgalerie는 1968년 개관한 20세기 미술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미술관입니다. 건물은 저는 잘 모르지만 유명하다고 하는 Ludwig Mies Van der Rohe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1층으로 되어 있는 유리로 된 건축물인데 아무것도 전시되지 않은 그냥 건물하나가 서있는 듯 합니다. 강철과 유리구조로 된 이 건물은 20세기 모더니스트 건축의 결정체, 건축이 보여줄 수 있는 입방체의 간결함의 극치 라고 칭해집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LOVE 조각이 있습니다. 사진 찍으라고 있는 거겠죠. 바닥에 왠 글씨만 그려져있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작품입니다. 본격적인 전시관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관람에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1905년부터 1945년까지의 표현주의, 다다, 초현실 주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중입니다. 현대 미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가볼만 합니다. 파블로피카소, 에른스트, 호안미로, 칸딘스키 등 이름만 들

베를린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페르가몬 박물관 Pergamon Museum [내부링크]

베를린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는 박물관섬. 그 중에서 시간이 없어서 단 한곳만 가야 한다면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까? 나에게 추천을 요청한다면 단연코 Pergamon Museum이다. 베를린에서 독일의 색채가 거의 묻지않은 곳. 하지만 독일이 아니면 볼수 없는 고대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었던곳. 지금은 일부분이 복원작업중이라서 개방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름이 페르가몬인데 페르가몬 신전이 개방되지 않고 있다. 그럼 조금 저렴하게 하던지..아니면 안내문구를 미리 써붙여놓던지. 홈페이지를 가보지 않으면 모른다. 요즘 독일의 불친절함이란 거만함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 베를린 페르가몬 뮤지엄 베를린 페르가몬 뮤지엄 Berlin Pergamon Museum 페르가몬 박물관을 가려면 제임스 시몬미술관을 통해서 들어가야한다. 난 2~30분을 해메다 들어갔다. 사전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엄청 줄을 서야하므로 미리 하루전에 예약해서 시간에 맞춰 입장하자. 그렇지 않은 경우 아래 맨 오른쪽처럼 줄은

베를린 박물관섬의 대표 보데미술관 Bode Museum [내부링크]

베를린 박물관섬에서 가장 핫스팟은 Bode Museum 앞입니다. 베를린시에서도 박물관섬을 홍보할때면 항상 사용하는 사진이 바로 Bode Museum 앞이나 대각선으로 찍은 사진이죠. 보데 박물관은 박물관 섬에서 4번째로 지어졌는데요 건축양식 역사에서는 많이 현대인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화려하게 지어졌습니다. 베를린 보데 미술관 Berlin Bode Museum 입구만 들어가도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돔을 마주하면 감탄사가 나오게 됩니다. Bode 박물관은 조각컬렉션과 비잔틴 미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요작품은 도나텔로의 Pazzi Madonna와 안토니오 카노바의 Dancer 등이 있다고 합니다. 조각들은 주로 19세기와 20세기 초의 이탈리아와 독일의 작품들을, 비잔틴 미술은 3세기에서 15세기에 이르는 작품들을 즉, 중세와 비잔틴 미술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부분은 화폐컬렉션도 함께 있지요. 베를린 보데 미술관 Berlin Bode Museum 원래는

베를린 가볼만한 곳 숨겨진 명소 훔볼트포럼 옥상전망대 [내부링크]

베를린 박물관 티켓을 가지고 12개의 미술관(박물관)을 방문했어요. 그리고 베를린에서 또 방문해야할 곳이 있죠. 다들 잘 모르는 곳이라서 소개해드립니다. 만약 베를린 박물관티켓을 가지고 있다면 훔볼트 옥상 테라스 전망대는 무료입니다. 사실 엘리베이터 티켓을 받아야하는데 안에서도 안내를 잘 못해줘서 40분을 돌아돌아 받았어요 그냥 저기 보이는 곳에서 박물관 티켓이 있으니 테라스 티켓을 달라고 하면 줍니다. 티켓을 가지고 대형문을 통과해서 왼쪽으로 가면 테라스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고, 티켓을 검사하는 분이 있어요 그렇게 어렵사리 4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하나 있는 테라스가 나오죠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베를린의 전망이 잘 보이는 곳이기도 하구요 베를린돔과 알트 내셔널갤러리가 보입니다. 옆으로 봐도 멋진 아쉽게도 동영상은 못 찍었네요 저 뒤쪽도 가봐야지요 박물관섬에 있으니 미술관을 둘러보다가 잠시 시간이 날때 방문하기 좋아요 훔볼트포럼에도 당연히 박물관이 있어서 둘러볼 곳이 있죠 베를린의

아프리카미술과 붓다를 만날 수 있는 베를린 훔볼트포럼 [내부링크]

훔볼트포럼은 베를린 시내를 볼수있는 전망대의 역할도 하지만 아프리카와 아시아 불교 문화를 접할수 있는 전시관으로도 유명합니다 원래 이곳은 동독시절 인민회의장이 있던곳을 2008년 헐어버리고 2020년 맞은편 훔볼트 대학과 어울리게 새로 지었어요 지하에는 당시 발굴된 유적들이 전시되고 있어요 3층으로가면 아프리카 미술을 만날수 있죠 정말이지 엄청 이국적인 모습의 조각들이 많았어요 겁자기 만나면 흠칫하만한 녀석들이 많았어요 보통 도시나 마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니까 아프리카는 나무 조각이 많았어요 다양하고 기괴하고 특이하면서도 화려한 조각과 그림들이 많아요 이곳은 베를린 국립민속박물관과 동아시아 박물관을 이전해 온 것이고 훔볼트 대학 소장품도 보관하고 있어요 이곳에는 나이지리아 정부에서 자신들의 유물을 반환해달라고 요청한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죠 식민지 시절 약탈해간 문화재를 돌려달라고 했는데 2022년 독일 정부가 나이지리아에 반환하고 200여점은 대여하여 전시하고 있죠.

베를린의 초현실주의 미술작품들 Scharf-Gerstenberg Collection [내부링크]

샤프-게르스텐베르그 켈렉션은 베를린에 있는 프랑스 낭만주의 부터 초현실주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Bergruen 미술관 맞은편에 있어서 두 미술관을 같이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고야, 마네 등의 작품이 있는 줄 알고 갔지만...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현대미술 그중에서도 초현실주의 작품들이 그로데스크한 모습을 아주 깔끔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호안미로, 에른스트, 파울클레, 막스클링거 등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분들이 있는 것보니.. 매우 컬렉션들의 수준이 장난이 아닌 것 같기는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번역을 해보니 수준 높은 이야기가 한가득합니다. "이 컬렉션에는 가장 먼저 Max Ernst와 Hans Bellmer를 비롯하여 René Magritte, Salvador Dalí, Yves Tanguy 및 André Masson을 비롯한 프랑스 지식인 André Breton을 둘러싼 초현실주의 그룹의 거의 모든 구성원이 선택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멸균우유(아르보리아)로 집에서 그릭요거트 만들어 먹어요 [내부링크]

멸균우유로 그릭요거트 만들어 먹습니다 일단 사먹는 것보다 건강하고 저렴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우유선택이 중요합니다. 유산균이 멸균우유를 싫어할까봐 걱정하는 건 넌센스. 그냥 먹이일 뿐이에요 그래서 가성비 좋은 아르보리아 우유로 선택 아르보리아크림우유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멸균우유인데요 우리나라 멸균우유보다 유통기한이 깁니다. 유통기한이 길다고 방부제 같은걸 넣은것 같진않고요. 한 지역에서 나온 우유를 빠른시간내에 가공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기술의 힘인가 봐요. 우유색은 흰색이 아니고 약간 아이보리색. 맛은 풀크림 우유니까 당연히 그냥 고소한 맛이에요. 비릿한 냄새 같은건 없고. 우리나라 우유보다 더 진한 맛입니다. 가끔 어떤우유는 물탄듯한 맛이 있는데 아르보리아 우유는 진한 맛이에요. 세미크림 우유는 포장지색이 파란색이에요. 이 우유는 사실 맛도 괜찮고 유통기간이 길어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럼 이 우유로 요거트를 만들어요. 리얼 카스피 그릭 요거트를 고민끝에 구매. 사실 처음 만들어보는

독일 전통 진짜 흑맥주 슈바르츠비어 [내부링크]

슈바르츠가 독일어로 "검은"이라는 뜻. 따라서 슈바르츠비어는 검은맥주라는 말이 되지요 둥켈도 흑맥주인데 슈바르츠비어는 도데체 뭘까요 슈바르츠비어는 둥켈이 나오기도 전부터 있었던 독일의 맥주가 발전한 모습입니다. 슈바르츠비어는 시원한 라거에 로스팅한 향미를 가지고 스타우트나 포터를 마시는 때 느껴지는 거칠고 떫은 쓴맛은 거의 없는 맛이에요 쾨스트리처 슈바르츠비어는 1543년에 설립된 양조장인데 쾨스트리처 슈바르츠비어가 최고입니다. 커피와 다크초콜릿의 향이 느껴진다고 천천히 음미해보면... 정말 다마신 끝맛에 살짝 느껴지지요. 쾨스트리처 슈바르츠비어 껍질벗긴 맥아를 사용해서 타고 볶은 성질은 완화하거나, 커피 콜드브루처럼 우려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검게 볶은 맥아를 끓지 않은 물에 넣어서 가라앉히면 볶은 향은 더해지고, 신맛이나 쓴맛은 사라져서 라이트하고 향미가 좋은 슈바르츠비어가 된답니다. 참조문헌 : 2013, Joshua M. Bernstein "The Complete

베를린 박물관(미술관) 추천 순위 [내부링크]

앞서서 3일간 베를린 박물관 정복계획을 수립하고 실제로 실행해 보았다. 계획은 성공적이었지만,,,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던 것 때문에 실제는 실패라고 해야 겠다....3일동안 15개에서 21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 했다. 다만 가장 멋진 박물관은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베를린에 왔는데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베를린을 그냥 지나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요시간은 작품들을 모두 볼수있도록 루트를 따라 걸었을 때의 걸리는 시간이다. 1. 페르가몬 박물관(소요시간 : 2시간이상) 말이 필요없이 No 1. 압도적인 신전을 만날 수 있다. 베를린에 가면 베를린 장벽보다 이곳을 먼저 가보기를 추천한다. 베를린 웰컴 카드, 뮤지엄카드 없어도 무조건 가야하는 곳. 일단 이 신전을 만나면 "아~..." 감탄사가 나오고 신전을 지나 로마신전을 만나면 "와우~" 하고 나오게 된다. 무조건 아래 사진 찍게되죠. ㅎㅎ 베를린 페르가

비긴어게인 태연이 노래부른 베를린의 명소 [내부링크]

비긴어게인에서 나온 곳들을 방문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유튜브를 보다가 어~ 저기 나도 갔었는데.. 하는 곳이 나왔어요 2019년 태연이 "기억을 걷는 시간"을 불렀던 곳. 아는 만큼 감동이 몇배나 증가하는 것이 여행의 묘미이죠. 베를린 가시면 주요관광지 한 가운데 있으니까 꼭 방문해보세요. 박물관섬쪽에 있거든요. 어디냐 하면 영상에도 자주 나오는 베를린 돔쪽으로 쭉 가신 다음. Altes Museum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돌아 가면 프리드리히 다리가 나옵니다. 프리드리히 다리에서 버스킹을 했어요. 구글지도로 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요. 시간 나시면 홈볼트미술관도 가보세요. 옥상테라스로 올라가시면 멋진 베를린 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막 태연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베를린 돔에서 종소리가 울려서 버스킹이 중단되기도 했었죠. 태연의 버스킹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부러운 분들입니다. 버스킹 영상을 올려봅니다. 좋은노래 멋진 풍경 https://www.youtube.c

3가지 세트메뉴를 맛볼 수 있는 피렌체 현지인 식당 [내부링크]

피렌체florence에서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는다면 이곳을 가보기를 추천한다. 두오모 바로 근처에 있는 현지인 식당으로 한국인은 만나볼수도 없었던 로컬식당. 국밥집같은 곳. 식당이름은 zio gigi 다. 지오지지. 지오다노 아니고. 점심메뉴 12유로로 파스타, 고기요리, 샐러드를 푸짐하게 먹을수 있다. 메뉴는 몇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매일 메뉴는 달라질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들르는 곳이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아래 메뉴판에 런치메뉴에서 각 코스별로 말하면 된다. 안에 들어가면 이런 구조인데. 갑자기 주인 아저씨가 큰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있지만 놀라지 말자. 그냥 흥이 많은 아저씨인듯. 첨에 약간 놀랐음. 여행책에서 보고 왔다면서 책에 나온 가게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내 머리에 뽀뽀하고 안아주고 난리다. 자꾸 눈 마주치면 엄지한번 들어주고. 흠.. 의외로 메뉴판이 영어로 되어 있는걸 주셨지만. 봐도 잘 모른다. 그냥 무슨 재료가 들어갔구나 정

폴란드 크라쿠프 맛집 추천 [내부링크]

폴란드, 헝가리, 체코등 동유럽 쪽은 아무래도 다른 유럽국가들 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맛도 괜찮고 의외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베낭여행을 오게 되면 조금 과식을 해서라도 이것 저것 맛보는 게 좋다. 현지식.... 또는 유럽을 돌다 너무 느끼해지면 한식도 그나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한식도 그 곳 물가에 맞춰서 더 더욱 비싸기 때문이다. 전채로 나온 빵과 미리 폴란드 맥주를 시켰는데.. 생맥주가 아니었다. 크라쿠프에 와서 만찬을 즐길수 있었다. 일행이 많다보니 비슷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개인당 3만원 정도에 양고기, 립, 폴란드식 만두(Pierogi), 고기롤을 남자 5명이 먹다가 남겼으니 양도 푸짐했던 것 같다. 양갈비와 버섯소스가 잘 어울리고 보리밥(?)이 같이 플레이팅되어있다. 자두가 얹힌 돼지고기 립 1kg과 감자, 피클 폴란드식 만두,, 내용물은 다양하니 고기들어간 것으로 주문하자 겉은 닭고기나

도착시간에 따라 뮌헨여행하는 방법 [내부링크]

독일여행에서 오로지 한 곳만 가겠다고 하면 대부분 뮌헨을 방문할 것이다. 두번째는 베를린, 세번째는 아마도 프랑크푸르트, 드레스덴이나 쾰른 정도가 아닐까 싶다. 모두 나름대로 멋있고, 관광지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이 있다. 뮌헨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무엇을 할 것인가는 도착시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분배해서 다른 곳도 들러볼 수 있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뮌헨 신시청사 뮌헨 신시청사 1. 아침 일찍 새벽녁에 도착했다면 님펜부르크 궁전을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이 곳은 그늘이 없기 때문에 여름 한 낮에 방문하는 사람은 너무 지치게 되어서 다음 일정에 무리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님펜부르크궁전 님펜부르크궁전 님펜부르크궁전 안뜰 님펜부르크궁전 안뜰 2. 오전 9시에 도착했다면 당연히 미술관을 먼저 방문하시기 바란다. 미술관에서 다양한 작품들의 감동을 받고 나와서 시내를 걷다가 지치면 다시 레지던츠 궁전을 방문하는 코스로 여행하시길 바란다

반나절만에 독일 에르푸르트 ERFURT 둘러보기 [내부링크]

에르푸르트는 구석구석 골목마다 볼거리들이 아기자기하게 많은 곳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5,6월과 10월에 가보신다면 정말 좋을 거에요. 전 7월말에 가서 너무 더웠지만.. 구글로 여행코스를 이어봤는데 1시간 4분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건 엄청난 속보로 관광지를 찍고 걷고 찍고 걷고 반복했을 때의 시간이구요. 실제로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여행코스] 간단(2~3시간): 중앙역- 튀링엔 주청사- 돔광장-대성당- 페터스베르크요새- 크뢰머 다리 - 댐헨 - 아우구스티너수도원- 노이에뮐러- 중앙역 이 코스를 가고 싶어하시는 분은 아마도 에르푸르트와 근처에 있는 괴테가 근무핟던 바이마르를 들리는 코스로 가고 싶은 분이시리라 생각합니다. [가보면 좋은 곳] Neue Muhle 노이에 뮐레: 새 물레방아라는 뜻으로 원래 있던 물레방아가 화재로 불타버린 후 새로 지어졌습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개조되었습니다. 흐르는 강물과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강위에 헤엄치는 오리를

베를린 미술관과 박물관 3일만에 정복 계획 [내부링크]

베를린에는 박물관섬이라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밀집된 섬이 있고, 독일의 정치적 수도 답게 다양한 볼거리들이 상시 전시중이다. 당연히 베를린은 이 것을 활용하여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관광객들이 카드하나로 다양한 볼거리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방법을 준비했다. 베를린 뮤지엄패스 권이다.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가격은 3일동안 일반은 32유로, 할인된 가격은 16유로로 5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매년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으니 얼른봐야함(22년에는 28유로에 14유로였거든요) https://www.visitberlin.de/en/museum-pass-berlin Museum Pass Berlin One card that opens more than 30 doors www.visitberlin.de Museum Pass Berlin One card that opens more than 30 doors www.visitberlin.de 연속되는 3일 동안 베를린에 있는 30

(성공담) 독일 DB BahnCard 자동 연장 취소하기 [내부링크]

독일에서 생활하며 여행을 할 때, 가장 편리한 것이 기차이다. 가끔... 아니, 자주 취소되거나 연착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주 있거나 우회할 수 있는 기차 편이 있기도 하고, 요즘은 아예 포기한 상태로 다닌다. 뭐.. 또 늦는구나. 없어지지만 말아라. 가장 당황스러운 상황이 얼마 전에 있었는데, 독일 기차를 이용할 때 Bahncard라는 것을 구매하면 이용하는 만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예를 들자면, BahnCard30을 구매하면, 매번 기차표를 구매할 때마다 30%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BahnCar50을 사면.. 50%.. 헐 정말 좋구나 하지만, 현실은 3주 전쯤 예매하는 경우에는 많이 할인되고 출발 일정이 근접할수록 할인율이 달라진다. 어쨌든 할인이 많이 되길래, 어차피 이곳저곳 여행 다닐 때 편하고, 할인도 받을 작정으로 BahnCard50을 구매했다. 처음 구매할 때는 Probe BahnCard50 이었다. 가격이야 조금 비싸지만 3개월 동안 잘 다닐 수 있겠

독일 갈 때 안 가져가면 불편해서 후회하는 소소한 것들 [내부링크]

독일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소소한 것들. 한국에서 너무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왔지만 독일에서 구매하자니 가격이 두배정도이거나, 아예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이 있다. 그걸 소개해보려고 한다. 방수가 되는 후드잠바. 모자달린 잠바. 방수는 기본 보온도 되는 것을 가져오기를 바란다. 3월, 4월 날씨가 하루에도 서너번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비가 쏟아지다가 맑다가 기압이 올랐다. 내렸다. 기압의 변화때문에 두통이 와서 하루종일 고생한 적이 있는데 이건 기압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뇌졸증 초기 증상중 하나라고 한다. 이때 보온이 되는 옷을 입거나 따뜻한 실내로 급히 대피해야 한다고 한다. 체온관리가 중요한데 이 때 방수되는 후드잠바가 필요하다. 출처: 티몬 잭울프스킨(좌) K2고어텍스(우) 진통제, 두통약 앞의 경우와 비슷한데. 이곳에서 구매하면 비싸기도 하거니와 갑작스럽게 구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타이*놀 같은 약은 봄철에는 상비로 가지고 다닐 것을 추천합니다.

독일 택배회사 Hermes와 독한배송으로 택배보내기 [내부링크]

처음 독일에서 한국으로 택배를 보낼때 너무 어려웠다. 어떻게 하는게 저렴한지 고민도 하고 이게 제대로 한국까지 배송이 될지? 특히 독일내 배송이 잘 될지 고민이 많이 됐었다. 하지만 몇번 이용해보니 그리 어렵지만은 않았다. 다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구나. 다만.. 내가 받는 배송은 가끔 아예 물건이 사라져 버리는 구나 ....ㅠㅠ 이 정도.(심지어 아마존 프라임이었는데도.. 아무한테나 막 준다. 우리집에 그런사람 안사는데) 택배회사를 찾기가 어려우니 링크를 표시하겠습니다. 이용하세요. 택배회사 많아요. 유명한 것이 두곳이라 그렇지. DPD같은 곳도 있는데.. 이곳은 심지어 우리나라처럼 배송기사가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기도 해요. (광고아닙니다. 내가 불편한 경험이 있어서. ) https://www.myhermes.de/ Hermes Paketversand Päckchen- und Paketpreise Hier findest du die Preise für alle Pake

데이터분석가 송길영의 [그냥 하지 말라] [내부링크]

삼프로 TV를 보다가 이 분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참 통찰력있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글을 읽다보니 말도 잘하지만 글도 잘 쓰는 분인 것 같다. 글을 읽다보니 두고두고 마음에 담아두면 좋을 것 같은 이야기 들이 있어서 남겨놓는다. 괜찮은 책이라 두번 읽어보았다. 출처 :https://www.aboutcomm.com/speaker/%EC%86%A1%EA%B8%B8%EC%98%81/ 자신의 생산성과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의 혁신을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기술과 세상이 바뀌는 속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스스로 업데이트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송길영, 그냥 하지 말라 만나고 싶지 않은 수직적 계층의 만남은 제거해버리는 비대면, 선택적 대면.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싶다는 것. 코로나가 부른 변화를 많은 분들은 '비대면'이라고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선택적 대면'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송길영, 그냥 하지 말라 현재 회사의 일상을 정확하게 꼽아 주셨어요.

나는 일인자가 되고싶었다 [내부링크]

부동산이 다시 핫해지고 있는데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유난히 대표의 이름이 간판에 씌여있어요. 그래서 가끔 눈에 들어오는 이름을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이분이 제가 본 이름중에 가정 최고의 이름이었어요. 일인자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이인자 (이름만 이렇지 진짜 열심히 하시는 분이겠지?)

강원도 양구 맛집 파로호육개장 [내부링크]

파로호육개장 강원도 양구읍에 잠시 오게되었어요 온김에 #맛집을 검색해보니 작은동네라 그런지 몇개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백종원 님이 다녀가신 곳이있더군요. #파로호육개장 이에요 양구시외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직진해서 양구군산림조합이 나오면 왼쪽으로 10미터정도만 가면 나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한가했지만 주말에 가면 웨이팅할 수도 있다고 해요. 이동네가 작지만 다른 식당들도 꽤 있는데 입소문이 무섭군요 파로호 육계장 영업시간은 오전9시반 부터 오후 6시까정 일요일은 쉽니다. 파로호육개장 메뉴는 없어요. 그냥 육개장만 팔아요.#가격은 9천원. 들어가면 그냥 몇분이세요 물어보시곤 그냥 바로 나옵니다. 자리는 20명정도 앉을 테이블 밖에 없는 작은 동네 식당이에요 파로호육개장 반찬나오고. 반찬찍으려는 순간 #육개장 나옵니다 파로호육개장 의외로 푸짐하고 아주 맵거나 칼칼하지 않아요. 부드럽게 매운맛. 제가 매운음식 먹으면 한번씩 기침을 하는데 이건 그렇지 않았어요 파로호육개장 보

강원도 양구 가볼만한 곳 파로호꽃섬 [내부링크]

두리번 거리다 버스시간이 남아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니 #꽃섬이란 곳이 한시간만에 도보로 다녀올만한 거리에 있었어요 양구군 꽃섬 아직 늦더위가 한창인지라 무슨 꽃이 있을까 싶었지만 이 작은 동네에 가볼안한 곳이라곤 몇곳 안되고 특히나 버스터미널에세 죽치고 앉아 더위와 싸우느니 그래도 조금 걸어보자. 그런 마음으로 걸었어요 20분정도 걷다보니 도착했어요. 뭐 이런저런 반성도하며 걸으니 금방 이더군요. 더위와 싸우느라 식물들도 분주하더군요 파로호꽃섬 사람이라고는 섬을 관리하시는 분들과 저 뿐이었어요 다들 일하시는데 들러서 약간 죄송한 마음이 앞서더군요 파로호꽃섬 양구군꽃섬 하지만 저같은 방문객을 위해서 준비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셔터를... 파로호꽃섬 열심히. 이런 더위에도 꽃을 피우는구나. 벌도 날아다니다 날개가 탈 지경인데 #양구에서는 산양을 증식시키려고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파로호꽃섬 산양 산양상 사진을 잘 찍어봐야겠다 싶었어요. 하늘이 너무 예뻐서 잘 나올것 같았어요. 파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맛집 오한수 우육면가 [내부링크]

고속버스터미널을 가끔 이용하다보니 점심시간에 도착할 때가 있어요.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둘러봐요 #고속터미널맛집 을 찾아봤죠 마침 전에 여의도에서 가봤던 오한수 우육면가가 있었어요 홍콩 #우육탕면 과 #군만두 가 맛있는 집에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기다리면 처음 반찬은 가져다 주시고 추가는 셀프에요 군만두 4개가 나왔어요 안이 고기로 가득차 있어요. 완탕면은 국물이 #가쓰오부시 육수 맛이나요. 깔끔한 맛이죠 우육탕은 #고기육수 맛이에요 완탕은 한입에 들어갈정도로 작은데 두개가 붙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에요 1인1탕시 면사리와 공기밥이 1회 무료 리필 가능해요 고속터미널 경부선 가신다면 지하1층에 #오한수 #우육면가 방문해보세요 오한수 우육면가 고속터미널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본관 지하1층 점포7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부링크]

#bts 가 입었던 무대옷을 전시하고 있어요 팬들이 방문하면 즐거울듯 유리로 막힌 전시관 하나뿐인 단촐한 전시관 #실착 영상 도 볼수 있도록 QR코드가 있어요.아미분들 가보시길 바로 앞에 #디자인 샾이 있어서 잠시 구경하기 좋아요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요 고양이들 화투도 예쁘고 벨리곰 상품도 다양하게 전시 전시품은 자주 바껴요 멀티쿠커 대형 벨리곰 인형도 전시되었는데 이마에 이름도 쓰고 재미있는 도자기들도 있고 우리나라 왕과 왕비 트럼프 카드 단청 연필은 외국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을 듯 #외국친구선물

프랑크푸르트 독일영화박물관 DFF [내부링크]

독일의 유일한 영화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박물관 티켓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볼만한 곳입니다. 특히 연인이나 아이들과 같이 가면 즐겁게 대화도 하고, 따라해보기도 하고, 기념품도 괜찮은 것들이 있어요. 독일영화박물관 프랑크푸르트 DFF 영업시간 : 화요일 ~일요일 10:00~18:00, 월요일은 휴무 크리스마스 이브 휴무 2개의 층에서 상설 전시를 하고, 3층에는 영화관이 있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갔는데 영화를 볼 수는 없었어요. 매달 두개의 시리즈가 상영되고 있다고합니다. 일반 영화는 아니라고...하지만 매주 금요일, 일요일 오후에는 어린이용 영화를 상영한다고 합니다. 다만, 독일어니깐.. 참고하세요 갤러리를 가보면 다양한 영화소품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익히 알고 있는 영화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처럼 조금 오래된 영화들이 주류이긴 하지만... 독일영화박물관 프랑크푸르트 DFF 독일영화박물관 프랑크푸르트 DFF 스타워즈 다쓰베이더 투구도

[독일] 아이와 가기 좋은 베를린 자연사박물관(Museum of Natural History) [내부링크]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박물관은 역시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여름에 시원하기도 하고 아이들과 동물들도 보고 태양계 관찰도 하고, 광석들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죠. 프랑크푸르트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보다는 조금 작지만 구성은 비슷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공룡화석이 딱 서있습니다.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공룡화석만 보면 심심하겠죠. 왼쪽에 공룡을 바라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는데 사실 망원경이 아니라 살아움직이는 공룡을 볼 수 있는 프로젝터입니다. 뼈에 살이 붙고 표피까지 완성이 되면 살아 움직이죠. 바로 왼쪽으로가면 광물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광물은 제일 나중에 보기로 하고, 중앙으로 들어가서 화석들을 만나봐요.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에서는 흔하게 보는 암모나이트, 심지어 시장에 가서 살수도 있고 박물관에서 판매도 합니다. 진짜인지 모조품인지는 알 수가 없어요. 저희 집에도 한 녀석 있죠. 목걸이로 된 암모나이트.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베를린 자연사

베를린 박물관 섬 Altes National gallery, Nationalgalerie [내부링크]

베를린 섬에 있는 박물관 이름중 헷갈리는 것이 Altes museum과 Altes national galeries 인데 구박물관은 주로 조각과 도자기들이 전시중이고 구 내셔널 갤러리에는 조각과 그림들도 있는 곳이다. 주로 독일의 화가들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술에 문외한인 나는 잘 모르거나 살짝 이름만 어디선가 들어본 작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실 이 고전적인 건축물만 보러가도 충분히 멋진 곳이 구 내셔널 갤러리다. 방문하면 관람하는데 소요시간은 두시간정도 걸린다고 볼 수 있다. 이층 창문에서 바라보는 베를린 돔은 맑은날 너무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이 조각상은 승리자에게 월계관을 던지는 빅토리아상이다 프로이센 시대에 만들어졌으므로 그리 오래된 조각상은 아니다. 폴린휘브너의 초상화는 그의 새아내 폴린 샤를로테를 그린 것입니다.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오크우드 수도원입니다. 데일리 아트매거진에서는 이 그림을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슬

[독일] 그리스와 로마 미술을 만나볼 수 있는 Altes Museum [내부링크]

독일의 베를린에 위치한 박물관 섬에 가면 가장 먼저 만나는 박물관이 Altes 뮤지엄이다. 이곳에는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미술품들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많은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어서 작품들을 한번 둘러보는데 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소요된다. 박물관 섬의 건물들은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건물들도 아름답다. 그리스와 로마 미술을 만나볼 수 있는 Altes Museum 고대그리스의 토기들은 단순한 무늬를 반복적으로 그려넣었지만 균형미와 조화미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리스와 로마 미술을 만나볼 수 있는 Altes Museum 초기에 도시국가 사이에 수많은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시민군의 장갑을 착용한 모습들이 도자기에 묘사되고 있습니다. 당시의 주무기는 창과 방패, 투구와 가슴갑옷을 입고 있는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칼은 아직 주무기가 아니였습니다. 칼을 만들기에는 너무 많은 구리가 들어가고 튼튼하지 않았기 때문에 창보다 비효율적이었을 겁니다. 그리스와 로마 미술

광주북구 돼지갈비 맛집 초유지 [내부링크]

전라도 광주에는 맛있는 집들이 너무 많아서 셀수가 없을지경인데.. 간만에 방문해서 잠시 유명한 맛집에 들렸어요 초유지라는 돼지갈비 맛집이 있었어요. 뼈는 없는 숯불갈비. 구울필요가 없고 그냥 구워나오는 갈비집이에요 또 좋은점이 맛집이라서 줄을 많이 서게 되는데 정원을 산책하고 사진을 찍다보면 자기 차례가 오죠 정원을 식물원으로 만들어 놯어요. 애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한바퀴 돌아봐요 진짜 괜찮은 식물원이에요 나무 조각들도 있고. 소는 너무 다리가 부실해서 등에 타면 안되요. 다리부러져요 저기 선인장그림 붙은 곳 안쪽에서 쉬기도 하고 연못은 그림이에요 앉아있는데 모기들이 좀 있어서 조심했어요 구름다리도 있고 저희 차례가 돌아와서 들어갔어요 메뉴는 당연히 양념숯불갈비와 고르곤졸라 화덕피자, 그리고 도토리수제비 갈비는 이렇게 기름기가 좔좔. 맛은 일품입니다. 화덕피자는 나오자마자 사라져서 사진도 못 찍었어요. 수제비도 맛있었어요. 광주북구를 지나신다면 돼지갈비 맛집 초유지 방문 해보세요

이젠 다시 못가볼 금강산 1탄 [내부링크]

예전에 북한여행이 가능한 때가 있었어요. 그땐 정말 잘 몰라서 그냥 갔었지만 생각해보니 정말이지 평생 한번 가볼까 말까한 장소가 되버렸군요. 이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금강산을 방문하기란 0% 추억의 금강산 여행 버스에 현대..그때 현대에서 독점으로 사업권을 가지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배로 갔었다가 나중에는 이렇게 육로로 갈 수 있게 되었었죠. 추억의 금강산 여행 멀리 보이는 산도 금강산 가까운 곳도 금강산이에요 추억의 금강산 여행 그냥 말을 하지 않으면 일반 산처럼 보이지만... 저기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만물상이란 곳이에요. 추억의 금강산 여행 아주 그냥 엄청 찬양하는 글들이 있었는데 이걸 다 읽고 있을 만큼 시간은 없어요 추억의 금강산 여행 이렇게 중간중간 휴게소가 있어서 잠시 마실것과 먹을 간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추억의 금강산 여행 커피와 차는 딱 1달러였군요 한국돈 안받아요. 생각해보니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였어요. 안 마셔봐서 무슨

금강산 여행기 2탄 [내부링크]

금강산 여행당시 가지고 있던 카메라도 그렇지만 내 촬영술의 실력은 실격 수준이라서 멋진 모습을 보고도 그대로 옮기지 못했어요. ㅠㅠ 뭐.. 역광이니 조리개니 이런거 모르고 막 찍은거죠. 그나마 디카를 가지고 가서 찍어서 다행이었어요. 산을 한참 오르다 보면 저렇게 푸르른 물을 보면 풍덩하고 빠져서 헤엄이라도 치고 싶어지죠.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순서대로 사진이 찍힌거라 금강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풍경은 분명 순서대로입니다. 하지만 이름이 기억나진 않아요. 너무 아름다워서 꼭 기억하자면서 찍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사진은 남아서 저에게 이런 추억을 주는군요 멋진 풍경 만물상 답게 이런저런 멋진 이름이 붙은 바위들이 많이 있었어요. 산위에 올라가면 한번마시면 10년씩 젊어진다는 전설이 있는 물도 있었어요. 당연히 마셨죠. 하지만 전설은 전설일뿐.... 정말로 전설이 사실이었다면....그랬다면 정말 큰일 났을 거에요 이제 해금강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금강산여행 3탄 해금강과 공연 [내부링크]

금강산 여행이 아마 2박 3일간의 여정으로 도었었던거로 기억해요. 둘째날 금강산과 해금강을 보고 저녁에는 공연을 보고 다음날 다시 나오는 과정... 사실 가는 날이 이렇게 맑기도 힘들죠. 슬슬 멋진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럴 수록 힘이 더 들죠. 한편으로는 감탄을 하면서 힘든줄 모르고 오르기도 하고요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면 힘든줄 모르겠죠 뾰족뾰족 만이천개의 바위들이 있다고 해서. 너무 장관이더라구요. 해금강도 멋있었지만 멀리 떨어져서 보는거라. 너무 아쉬웠어요. 배로 돌아다녔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런 여행 코스는 없었어요 멀리 정자가 보여요. 어쩜 보초가 서 있었을 수도 있죠. 이리봐도 저리봐도 다른 모습들.우거지지 않은 곳은 일부러 제거했다고 했던것 같은데... 침입하면 바로 알 수 있도록 잡목을 제거했다고 한 것 같아요. 저녁에 식사후에 공연도 보여줬어요. 하지만...기억이 남지 않는걸 보니 그냥 그랬나봐요 금강산이 좋았어요.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내부링크]

이제 곧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판다들의 소식을 듣고 더 늦기전에 만나보려고 서둘렀어요. 스마트줄서기를 통해서 미리 예약을 했더니 30분만에 바로 입장. 특별관처럼 만들어진 판다월드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참 캐릭터 잘만드는 것 같아요. 넘 귀여운 판다들.. 아이바오는 또 출산을 해서 볼수는 없어요. 판다가 동물원에서 출산하는 경우도 상당히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육사분들의 능력을 볼 수 있는 대목이에요. 중국에서 출산이 힘들면 우리나라로 원정출산 보내도 될 듯한데.. 왜 데려가려나. 성인 판다가 되어도 하는 짓이 귀여운 판다들 기대했던 푸바오는 이미 어른이가 되어 있었어요. 유튜브에서는 귀염귀염 귀염둥이었는데. 이미 청소년 푸바오. 낮잠만 자는 푸바오. 잠도 완전 푸우푸우 자고 있어요. 머리가 나무에 찌그러져도 꼼짝 않고 자고 있죠 아빠 판다. 러바오도 퍼 자고 있어요. 발 하나는 얼음에 대놓고 그래도 코를 찡긋거리면서 자고 있어요. ㅋㅋㅋ 렛서판다. 이름만 판다고 완전 달라요. 하지

에버랜드 내에 있는 식당들 가격 [내부링크]

날도 더운데.. 이런 날에는 역시나 방문객이 평소보다 줄어서 놀이기구를 실컷 탈 수 있겠구나 역발상으로 방문한 에버랜드.. 정말이지 미친듯 더운 날씨. 넓기도 넓어서 걸어다니느라 더 힘들었어요. 18,000보를 걸었더군요. 지쳐서 죽는줄. 식당도 많아서 줄을 안 설 줄 알았어요. 하지만 예상은 역시나 비껴나라고 있듯이 식사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줄을 서고 있답니다. 특히 맛있는 곳에서는 더욱 여기 보이는 곳들은 그냥 순서대로 ... 오시는 분들 참조하라고 가격대를 보여드려요. 간식거리들 가격은 이정도에요. 몇개 사먹으면 바로 가격적 부담이 어깨로 오는 듯 반가운..너무도 반가운 에딩거 생맥주..가격은 헐~ 이곳은 장미정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랍니다. 중국집도 있어요. 자장면..짜장면과 만두세트가 만천원. 오짬이 만천원.. 조금 비싸죠..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는 돈까스와 규동, 우거지탕..가족손님을 타겟으로 하고 있죠.아이들은 항상 돈까스 점심은 간단하게 햄버거...우왕... 저희는

벨기에 브뤼셀 맛집 ; 감자튀김 원조집보다 맛있는 곳 [내부링크]

얼마전 피렌체에서 우연히 벨기에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감자튀김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사실 나는 맥주를 맛보기위해 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벨기에 맥주도 정말 맛있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그 가족은 벨기에는 감자튀김이 제일이고 그 다음이 맥주라며 감자튀김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줬다. 사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 등을 다니며 감자요리를 많이 먹게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먹게 되는 감자요리와는 정말 다른 맛이 느껴지기는 했다. 벨기에 브뤼셀 유럽의 감자는 스페인이 남미를 정복하며 들여와서 관상용이나 사료용으로 사용되다가 서민들에게 퍼져나갔는데 과거 독일의 전신인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은 국민들에게 감자를 먹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당시 기독교 정신에서는 이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열매가 악마의 열매로 보였나보다. 왕실에서 시식회도 열고 홍보에 노력했으나 모두 부정하고. 오히려 귀족들

바이엔슈테판 ; 기네스북에 오른 최고의 양조장 [내부링크]

바이엔슈테판은 독일 바이에른 주 프라이징시 서쪽에 있는 작은 언덕위에 있다. 산이라고 하기엔 좀 낮아서. 8세기초에 이 산위에 예배당을 세우고 신약에 나오는 순교자 "슈테판"을 기렸는데, 바이엔이란 독일어로 축성하다 라는 뜻이라서 이 언덕의 이름이 바이엔슈테판이 되었어요. 맥주로 유명한 베네딕트파의 전도사가 725년에 수도원을 건립하였는데 9세기부터 맥주를 양조했데요. 바이엔슈테판 수도원에는 홉 농장을 가지고 있었고, 맥주에 홉을 첨가하는 시도를 했던 최초의 양조장 중 하나였다고 해요. 나폴레옹이 당시 독일지역의 국가인 신성로마제국을 정복하고 수도원들을 국유화 했어요. 독일의 수많은 수도원이 전부 사라지게 된 사건이죠. 그래서 이당시 수도원에서 만들던 고급 맥주들은 사라지거나 민간업자에게 제조법이 넘어가게 되었어요 베이엔슈테판 수도원의 양조장은 뮌헨공과대학교 양조학부로 속하게 되었어요. 그럼 왜 예전에는 수도원에서 맥주를 만들었을까요? 수도사가 수도원에서 맥주를 만든것은 자신들이 모

마틴루터가 마신 맥주 ; 아인베크 복비어 [내부링크]

독일에서 한창 면죄부가 판매되고 있을때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조목조목 반박한 마틴루터. 성 베드로 대성당의 재건을 위해 면죄부가 판매된 이유는 마인츠의 대주교가 아우크스부르크의 부호 푸거 가에게 빌린 돈을 갚기위해서 였어요. 체코에서 100년전에도 성당이 부패했다는 것을 성토하며 바꿔야 한다고 말한 종교개혁가는 화형에 처해졌지만 다행스럽게도 마틴루터는 시대상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의 발전과 루터를 지지하는 영주들의 도움으로 화형에 처해지지 않고 지금까지 성공한 종교개혁가로 이름이 알려졌죠. 아무튼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때문에 순식간에 루터의 반박문은 전 유럽을 강타했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신성로마제국의 카를 5세는 루터의 주장을 철회하기 위해서 제국회의에 소환하죠. 이것이 바로 보금스 제국회의 입니다. 강직한 성품의 루터였지만 황제와 각지에서 모인 파워풀한 영주들이 모인 회의에 앞서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죠. 발표하기 전 루터는 1리터짜리 도기잔에 맥주를 단숨에 한잔 하고 제국

정말 가져가면 꿀인 유럽 여행 필수템 20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영국에 10개월, 독일에 5개월을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여행을 다니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미리 조금더 잘 알고 가져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물품들이 있었어요. 생활하면서 필요한 것들과 여행하면서 필요한 것들은 달랐어요. 저는 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챙겨왔었는데 여행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챙겨왔으면 좋았을텐데 싶었죠. 여러분들은 저를 타산지석 삼아서 꼭 잘 챙겨가세요. 비싼 제품들은 꼭 새것으로 살 필요는 없답니다. 중고거래를 통해서 조금 저렴하게 준비해서 가세요. 1. 휴대폰 분실방지용 스트랩(4천원 ~ 2만원).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를 방문하실 분들은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물품이에요. 이걸 잃어버리면 정말 난감해질거에요. 모든 티켓, 지도, 일정, 정보들이 다 들어있는데 사라지다니... 정말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마음놓고 마시지도 못하고, 거리에서도 길찾을때도 벽보면서 휴대폰 봐야할 수 있어요. ㅠㅠ. 구매전이나 구매후 테스트 필수로 해보세요

현지인이 알려준 프라하 핵심 여행코스 당일치기 2탄 [내부링크]

현지에 거주했던 사람, 현재 거주중인 사람들과 같이 여행을 다니니 각 종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다녔던 것 같다. 골목 골목을 다 알고 있으니 잠깐 사이에 전 코스를 다 돌아보고 다음날 2차로 또 확인해보고.. 안 가봤던데도 가보고.. 단점은 미술관, 박물관 같은 곳은 다른 곳과 비교해서 안 가도 된다 하며 제외된다는 것. 자.. 이번에는 1-1탄에서 프라하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화장실도 다녀왔으니 스냅샷이 시작되었다고 하는 네루도바 거리... 작은 마을 거리를 가보자. 문 위에 호랑이, 태양, 별 표시는 문맹인들도 알아볼 수 있는 표기법 중 하나라고 한다. 케플러가 머문집이 있어요 카를교에 있는 성인에 대해 알고 가면 다리를 건너는 것이 더 재미있다. 세례받은 분이라면 자신의 수호성인이 계실 것이다. 자신의 수호성인이 있는 지 찾아보자.. 난 있더라. 워낙 유명한 분이라 여기저기 많음. https://bongsikcho6560.tistor

독일 맥주 다모여 ; 최고의 맥주 찾기 1탄 [내부링크]

독일에 와서 벌써 수많은 맥주들을 마셔봤지만 가장 맛있어서 다시 마셔보고 싶은 맥주. 여름이나 겨울이나 아무때나 먹어도 맛있는 맥주는 무엇일까? 사진을 찍긴했는데 올리다보니 누락된 것도 있고.. 벌써 3개월째 조금씩 마셔보는 독일 맥주들. 양조장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가서 직접 마셔도 보고 케그에서 바로 따는 모습도 보고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해보면서.. 이제는 그만 순위를 정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이제 정할 때도 됐지 베를리너 필스너, 슈파텐헬, 부드바 흑맥주 베를리너 필스너와 부드바(이건 독일이 아닌데...), 슈파텐 병맥주. 슈파텐은 삽이란 뜻으로 뮌헨맥주. 슈파텐은 역시 병맥으로 마셔도 좋았어.. 베를리너는 베를린 사람들만 좋아하겠어. 베네딕티너 헬, Lubger 흑맥주, 훈제맥주 베네딕티너 헬도 목넘김이 좋았지, 슈케른켈라 라우흐허비어는 와~ 햄을 먹는 맛.. 어떻게 맥주에서 이런 맛을 낼 수 있는지 정말 신기했어. 프라이버거 필스너, 프란치스카 바이젠,

독일 맥주 다모여 ; 최고의 맥주 찾기 2탄 [내부링크]

독일에 살면서 정말 원없이 맥주를 마셔보며 느꼈던 점은... 역시 맥주는 맛있고 배가 나오게 하는구나. 한국에 돌아와서 병원 가보니 간이 안 좋아졌다고.. 술 줄이라고 했다. 하지만 역시 다양하게 마셔봐서 너무 좋았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맛있는 맥주들이 한병에 천원도 하지 않고 할인하면 500원~1300원 이라니.. 짝으로 사다 놓고 마셨다. 크롬바커의 네츄르트류부스 둥켈 벨틴스는 정말 할인을 자주하는데 그냥 저냥 시원한 맛에 마시고 싼 맛에 자주 마셨던 맥주. 베를리너 킨들 체리맛은 한 번 맛보고 오~ 못 먹겠던데. 우리나라 맥주들 처럼 탄산을 일부러 주입시키지 않고 효모의 발효로 발생된 자연스러운 탄산이라서 입자도 곱고 멋이나는 느낌 쾨슈트리쳐 슈바르츠비어 둥켈과는 다른 흑맥주인데 스타우트 느낌의 강렬한 흑맥주에요. 슈바르츠가 검정이란 뜻이니까 흑맥주. 뮌헨이 있는 바바리아 위에 있는 튀링겐지역의 맥주인데 역사가 오래된 나머지 비스마르크와 괴테가 건강을 위해 자주 마셨던

체코맥주와 독일맥주; 유럽여행 전 맥주공부 [내부링크]

유럽여행을 하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할 맥주집들을 선정하고 한 번씩 가보려 계획했었고, 여러곳을 방문했어요. 일단 책을 대략 10권 정도 읽었던 것 같은데...아는만큼 보입니다. 공부하고 가세요 (버킷리스트니까) "비어헌터 이기중의 유럽맥주 견문록(이기중 저, 즐거운상상)"과 "5분만에 익는 방구석 맥주여행(염태진 저, J&jj)"을 참조하여 작성했다. 출처 알라딘 체코 우리가 많이 마시는 황금빛깔 맥주 "필스너"는 체코 플젠지역에서 발명되었다. 그 시초는 진짜 더럽게 맛이 없던 플젠지역 맥주를 이젠 더이상 못 마시겠다고 마시자마자 입에 넣은 맥주를 뿜어버리던 맥덕들이 항의하자. 지역 맥주양조업자들이 모여서 진짜 더럽게 성격이 나쁜 독일 바이에른(뮌헨이 포함된 지역) 맥주 기술자(요제프 그롤)를 데려와서 고생고생하며 만든 것이 바로 필스너. 필스너의 밝고 투명한 황금빛 맥주는 당시 유리가공기술이 발전하고 유리잔이 보급되면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백숙만 먹다가 갑자기 프라이드 치킨

프라하 여행 일정짜기 추천, 완전 쉬움 주의 [내부링크]

동유럽 여행의 꽃. 낭만의 도시 프라하 여행 일정짜기 1. 먼저 방문할 장소를 선정합니다. 2. 장소를 이어서 경로를 짭니다. 경로를 너무 많이 벗어나거나 일정관계상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은 제거합니다. 3. 경로 중간에 맛집이나 추천 식당이 있는 지 확인 합니다. 꼭 맛 보고 싶은 음식이나 음료가 있다면 일부러 경로에 포함 해도 됩니다. 어쨌거나 다시 못 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곳은 안가면 100% 후회합니다. 4. 다 했을 때의 경비를 확인합니다. 보통 트램비와 입장료, 식비, 기념품 구매비입니다. 여기에서 경비에 맞춰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외시킵니다. 5. 한국에서 가져갈 물품들은 미리 준비합니다. 끝입니다. 체코프라하 여행기 그럼 먼저 방문할 장소를 선정해 볼까요. A. 프라하 성(스타벅스) 체코프라하 여행기 체코프라하 여행기 체코프라하 여행기 B. 성 비투스 대성당(비타대성당) :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성당입니다. 아침 일찍은 내부에서 예배를 보고 있어서 들어가지 못하는 경

독일 라이프치히 맛집 ; 작센 전통 음식점 Zill's Tunnel [내부링크]

라이프치히는 독일 작센주에 있는 지역인데 라이프치히 대학이 유명하죠. 역사적으로는 나폴레옹을 몰락시킨 라이프치히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고,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가 이곳에서 살고, 리하르트 바그너가 태어난 곳, 괴테가 공부했던 곳입니다. 독일에서 유명한 분들이 거쳐간 곳이죠. 라이프치히 맛집 작센 전통음식점 Zill's Tunnell 제가 살던곳에서 멀지 않아서 자주 온 곳인데, 4월에 왔을 때 날씨가 너무 엉망이라서 고생했어요. 비오다 해떴다가 우박떨어졌다가 해떴다가... 4월에 가실 분은 우리나라 2월 정도를 생각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우산이랑 모자달린 점퍼도 준비 필수. 하지만 5월 중순부터 날씨가 확~ 달라져서 완전 좋아요. 라이프치히 맛집 작센 전통음식점 Zill's Tunnel 예전부터 있던 것을 알려주는 그림들이 벽에 붙어있어요 라이프치히 맛집 작센 전통음식점 Zill's Tunnel 독일에서 살다보니 독일식 족발인 학세와 독일식 돈까스 슈니첼은 너무 많이 먹어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맛집 ; "Pak Choi" 메뉴판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최대 경제중심지 답게 높은 빌딩들이 즐비합니다.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그리고 한국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살다 보니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맛집들도 많고요. 오랫만에 한국에서 만나는 중국집이 아닌 독일의 중국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팍초이 민박집 사장님이 적극 추천해주셨어요. ㅎㅎㅎ 이 곳의 유명한 요리는 동파육과 꿔바로우, 마파두부라고 합니다. 저는 혼자 갔기때문에 다양한 요리를 시킬 수는 없었어요. 그냥 마파두부만.. 프랑크푸르트 팍초이 엄청 많이 붐비긴 하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자리가 있어요. 그리고 회전율도 괜찮아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프랑크푸르트 팍초이 일단 주문을 해야하는데 메뉴판은 없습니다. 밖에 창문에 붙어있는 메뉴를 보고 외우거나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면 됩니다. 사실 동파육, 꿔바로우도 시키려고 했는데 저는 그냥 갔더니 메뉴판이 없다고 하면서 그냥 가려고 해서 그냥 마파두부만 시켰어요.

반나절이면 끝나는 독일 뒤셀도르프 여행 [내부링크]

쾰른에 이어 뒤셀도르프도 반나절만에 다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굉장히 낯선 독일의 뒤셀도르프.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쾰른 반나절, 뒤셀도르프 반나절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 하인리히하이네 대로에 온 이유는 아름다운 다리와 다리에 있는 분수 때문이다. 지나가던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분수를 보고 잠시 쉬어가는 곳이기도하다. 강이라기 보다는 시냇물정도의 작은 개울이 지나가는데 둑방위를 오리들이 지나가면서 바쁘게 곤충들을 잡아먹고 있다. 사람들이 가까이 가도 별다른 경계를 하지 않는 걸 보면 이곳 터줏대감인듯하다. 뒤셀도르프 Stadtgraben 뒤셀도르프 Stadtgraben 물고기와 삼지창 하면 포세이돈인데,, 너무 젊어보여서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등근육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동상과 물을 쏟아내는 물고기가 시원하게 조각되어 있다. 뒤셀도르프 Stadtgraben 도심 한 가운데 설치되어있는 녹지와 분수가 지친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어준다. 하이인리하이네는 독

뮌헨 한인민박 ; 훈민박, 옥토버페스트 축제장 근처, 꿀맛식사와 친절함 [내부링크]

뮌헨을 자주 가다보니 호텔도 가보고 민박도 해보고 옥토버페스트때는 유럽애들이랑 노숙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봤군요. 10월 초 노숙 강추합니다. 절대 잊혀지지 않을 거에요. 엄청 힘들거든요. ㅠㅠㅠ 뮌헨에서 정말 친절하시고 밥맛 좋은 민박집을 발견했습니다. 가족분들하고 같이 사시는 주인이시다 보니 더욱 그런가 봅니다. 어떤 민박집은..사실 대부분 돈을 버시기 위해서 하시는 거죠. 하지만 손님을 대할 때, 약간의 정 같은 것이 느껴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일단 제 얼굴에 불쌍함이 한 바가지 정도 있었나 봅니다. 뮌헨 훈 민박은 중앙역에서 지하철로 3정거장 정도... 옥토버페스트 축제장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앙역에서 택시를 타면 10유로 정도 ...물가가 올라서 더 나올 수도.. 입니다. 그리 멀지는 않았어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입니다. 옥토버페스트 기간이나 박람회 기간이 겹치면 사전에 예약을 해야합니다. 전화번호 +491786666

홍콩, 마카오, 대만, 베트남,일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여행하기 좋은 때 [내부링크]

우리나라에서 6시간 이내에 있는 여행가기 좋은 곳들의 베스트 시즌과 워스트 시즌을 분류해봤어요 홍콩 베스트 ; 9~11월 워스트 : 5~8월 우기.. 상점들도 문을 닫아요 참조 discoverhongkong 마카오 베스트 : 9~11월 워스트 : 5~8월 우기..홍콩과 같아요. 같은 위도선상에 있기 때문에 비슷하죠 참조 마카오정부관광청 일본 베스트 3~5월, 10~11월. 온천을 원하시면 12~1월도 좋아요. 홋카이도는 11~3월, 오키나와는 7~8월이 성수기 워스트 6~9월 장마, 무더위, 태풍이 자주 오죠. 우리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은 나라가 길어서 조금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참조 Kyoto Tourism 대만 베스트 3~4월, 9~11월 워스트 5~8월 우기. 문닫은 상점들이 많은 때는 바로 구정 연휴 참조 taipeitravel 필리핀 베스트 11~5월 건기라서 좋아요 워스트 6~10월 우기이기도 하고 태풍도 많이 와요. 참조 phltourism 태

체코 프라하를 여행하는 2가지 방법(당일치기) [내부링크]

체코 프라하는 유럽에 머물면서 2번이나 갈 수 있었던 곳. 두번이나 간다는 것은 그만큼 매력적인 곳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 처음 가을에 갔을 때에는 아침 안개가 멋있게 낀 카를다리를 볼 수 있었고, 두번째 갔을 때에는 지인들과 함께 봄을 만끽했는데.. 현지에서 오래 생활했던 분이 안내를 정말 잘해줘서 처음 왔을 때 그냥 지났쳤던 것들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체코 프라하는 동유럽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도시이다. 물가도 저렴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들까지. 그동안 서유럽을 돌면서 빠듯한 자금때문에 힘들었던 생활을 잠시 잊고 플렉스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만약 3번째로 간다면 어떤 경로로 가는 것이 좋을까. 여행은 반드시 교통카드를 머무는 날만큼 티켓팅해서 다니자. 너무 많이 걸어야 해서 힘들다.(사실 오래전에 한번 더 갔었지만.. 기억이 가물거림) 경로1. 완전 다 즐기는 경로.. 대신 조금 많이 힘들것 같다.. 특히 카프카 박물관과 레넌벽은 반대방향에 있어서

독일 ; 프랑크푸르트 맛집 22곳 추천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 맛집들을 모아서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유명한 곳들이라도 웨이팅이 길지 않으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독일사람들 양이 많아서 1인분시켜도 두명이 먹을 정도로 나오니 참조하세요. 다양하게 드시고 싶다면 각각 시켜드시고 3인이 가면 메인요리 2가지와 사이드메뉴를 시키시고, 4인이가면 메인요리 2가지와 사이드요리 2가지 혹은 메인요리 3가지와 사이드요리 1가지를 시키시면 무난히 다 드실 수 있어요 여자분들끼리 가신다면 조금 양을 줄여서 주문하세요. 유럽은 물도 주문해야하고 탄산이 든 물도 있는데, 사실 조금 마시다보면 탄산이든 물이 더 소화도 잘 되고 물갈이도 적게 하게 되어서 나중에는 탄산이 든 물만 찾을 수도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민박집 주인분들, 지인들 추천한 곳을 참조해서 만들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맛집이라고 해도 주관적인 점에서 결정하는 것이니까 참고 바랍니다. 가봤는데 내 입맛에는 맞지 않더라...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다고

독일; 세계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맥주 뉘른베르크 붉은 맥주, 뉘른베르크 맛집 [내부링크]

독일, 체코, 벨기에, 영국 등 맥주의 강국뿐만아니라 프랑스, 폴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와인이 주류인 국가까지 돌아다녀보면서 양조장 투어, 생맥주 Draft와 병맥주, 캔맥주까지 해본 결과 내 입맛에 가장 맛있는 맥주는 바이엔슈테판. 맥주대회에 금메달을 3번이나 받은 그 녀석. 아니 그분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2등은 독일에 와서 처음 맛보게된 맥주였다. 뮌헨 아우구스티너 지하창고 물론 체코 플젠 필스너우르켈 양조장 체코의 필스너우르켈, 바이에른지방의 주도 뮌헨의 가장 오래된 아우구스티너, 뢰벤브로이, 파울라너 등의 헬레스 보다도.. 벨기에의 쟁쟁한 트라피스트나 람빅보다도 강렬하게 맛있었던 맥주가 있다. 사실 맥주의 종류도 람빅, 에일과 라거로 나뉘고 더 분류하자면 둥켈, 스타우트, 필스너, 헬레스, 람빅, 크릭, 에비 등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풍미도 다양해서 뭐가 어떻게 맛있는지 취하면 다 똑같지 말 할 수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 맥주 1리터가 한계인지라 고심하고 고심해서 조금

뮌헨 맥주맛집 4탄 ; 뮌헨 맥주의 원조 슈파텐 헬레스 [내부링크]

옥토버페스티벌에 나오는 6대 양조장 중 하나인 슈파텐. 하지만 그냥 6대 양조장이 아니라 뮌헨 맥주시장을 살려낸 구세주와 같은 양조장이다. 체코에서 필스너를 개발해 유럽시장을 석권해갈때 헬레스를 개발해 필스너와 동급의 수준으로 맥주의 맛을 끌어올렸기 때문이죠. 덕분에 옥토버페스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뮌헨시장이 케그의 꼭지를 망치로 치는 맥주통이 슈파텐의 것으로 하는 전통이 생겼죠 뮌헨 슈파텐 양조장 뮌헨에 돌아다녀도 슈파텐 보기가 어려웠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뮌헨 구시가지에서 떨어진 외곽에 양조장이 있었다.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마시기 어려운 맥주. 일단, 다른 맥주를 식사 때마다 마시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 포기하고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4번이나 방문하다 보니 양조장은 아니지만 레스토랑에서는 여러번 마시게 되었죠.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전단지를 보니 슈파텐을 할인된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이런 호기가 없어 바로 마트로 달려가 여러병을 사 돌아왔다. 맛은 뢰

뮌헨 맥주맛집 5탄 ; 옥토버페스트 6대 양조장 뢰벤브로이 [내부링크]

사실 맥주의 고장이 독일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맥주의 고장이란 바이에른의 뮌헨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다. 바이에른 지방에는 맛있는 맥주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실 수 없는 맥주가 다양하게 있으니 뮌헨에 오면 반드시 생맥주로 마셔보자. 옥토버페스트의 맥주, 호프브로이하우스(Hofbräuhaus), 뢰벤브로이(Löwenbräu), 파울라너(Paulaner), 아우구스티너브로이(Augustiner-Bräu), 하커프쇼르(Hacker-Pschorr), 슈파텐브로이(Spatenbräu) 뢰벤브로이 비어가르텐은 가지 못했지만 뮌헨 구시가에 있는 곳을 방문했다 이곳은 프라치스카너와 뢰벤브로이 맥주를 같이 파는 곳이다. 뮌헨 뢰벤브로이 기념품 뮌헨 구시가지를 둘러보면 아우구스티너>뢰벤브로이>호프브로이 = 파울라너 순 정도로 간판들을 만날 수 있었다. 뮌헨 뢰벤브로이 커리부어스트와 감자튀김...역시 뮌헨은 비싼 동네라 바이엔슈파텐에서 먹은 감자칩보다 훨씬 적게 나왔는데 가격도 비싸다. 소시지는 우리

[맥주] 후물루스루풀루스는 맥주의 MSG, 홉 [내부링크]

홉은 맥주의 풍미, 쌉싸름한 맛을 내주고 거품을 오래 유지하며, 방부제 역할을 한다. 수확기간은 8월에서 9월 사이 촉촉하고 끈적끈적한 홉의 꽃은 부패 방지를 위해 바로 건조하거나 가공한다. 처음에는 향이 강하지만 바로 썩어버리기 때문이다. 참조 : YAKIMA VALLEY 홉은 두가지 용도로 나뉜다. 아로마 홉은 쓴 맛이 아닌 향취와 풍미를 더해 준다. 베타산 함량이 높다. 쓴 맛을 더해 주는 홉은 알파산의 함량이 높다. ※ '맥주의 모든 것 - 조슈아 M. 번스타인 지음/정지호 옮김' 참조 발췌. [출처] 홉 - #2. 홉의 종류 *Ahtanum(아타넘) : 자몽향과 꽃향이 강하며, 솔향과 흙내음도 어우러져 있다. 쓴맛은 비교적 약하다. 용도아로마, 풍미 참조 : KEGERRATOR.COM *Amarillo(아마릴로) : 그리 달지 않으며, 오렌지같은 맛과 향이 매우 강하다. 캐스케이드 품종과 흡사하다. 용도풍미, 아로마 *Apollo(아폴로) : 강한 맛과 향을 가진 품종으로,

[독일] 맥주의 기원을 만나 볼 수 있는 베를린 Neue Museum [내부링크]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싶고, 조금 더 알게 되면 벨기에의 람빅과 트라피스트도 경험해보고 싶게 된다. 공부를 하면서 알게되면 될 수록 더욱 재밌게 되고 재미있어지는 만큼 더욱 맥주맛도 알게되어서 즐길 줄 알게된다. 맥주 양조장 내부 모습 와인처럼 맥주의 맛도 다양할 뿐만아니라 와인과 같이 맥주의 역사도 기원전 4000년 전부터 양조되어 왔다는 것을 기록으로 알 수 있다. 다만 와인처럼 체계적이지 않고 그냥 시원하게 한잔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을 뿐. 문명의 시작과 같은 메소포타미아의 쐐기문자로 기록된 진흙판서에도 나왔다고 하니 맥주의 역사도 만만치 않게 깊다고 할 수 있다. Neue museum 쐐기문자에 나와 있는 맥주의 기록까지는 볼 수 없지만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인지 가능한 기원전 기록문자가 있는데 그 것은 바로 이집트 문자이다. 이집트의 상형문자로 맥주에 대해 언급된 기록이 베를린 Neue Museum에 보존되어 있다. 너무 뜻밖의 발견

독일 도로, 국도, 아우토반을 185km/h로 달리다; 휴게소 화장실, 주유하는 법, 도로상태, 주의사항 등 동영상 포함 [내부링크]

독일 도로는 정비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마구 달릴 수 있는 조건이 가춰져 있는 거죠. 그리고 속도감시 카메라도 보이지 않죠. ㅎㅎㅎ 하지만 없는 건 아니죠. 처음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다른 도시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넓고 좋았어요. 뭔가 우리나라 관광버스보다 더 등급이 높은 느낌. 독일 고속도로 자 출발.. 기사 아저씨가 두명이 타서 두시간에 한번씩 교대를 하셨어요. 노동법이 강해서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졸음운전도 방지하는 거죠. 독일 고속도로 다리아래 보면 온통 그래피티가 있습니다. 하나라도 없는 다리는 본적이 없어요. 허름한 것도 있고 수준이 엄청나서 예술작품처럼 보이는 것도 있죠. 표지판은 당연하게도 독일어로 쓰여있죠. 독일 고속도로 독일 고속도로 표지판 표지판 독일어로된 표지판 독일고속도로니까 독일 고속도로 한참 가다보니 이동중인 독일 전차와 트럭을 마주쳤어요. 멋지긴 하더군요 간이 휴게소에 들렀어요. 화장실은 먼저 가세요. 화장실은 유료인데 유로화 동전을 넣으면

서울 데이트하기 좋은 뷰 맛집 카페 22곳 추천 [내부링크]

썸타는 사람들이나 연인들도 데이트하려면 역시나 좋은 곳.. 혼자 가도 잠시 머물면서 차 한잔 혹은 브런치를 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스테이크 먹으려고 남자들끼리 가거나 혼자가지는 않겠지요. ㅎㅎ 분위기 좋은 곳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원하는 만큼 사용해보는 것. 하루쯤 괜찮지 않을까요? 노키즈존은 아무리 분위기가 좋고 풍경이 아름다워도 배제했습니다. 저도 아이였던 때가 있었고,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니까요. 떠들고 울고 웃고 넘어지고. 아이들은 그런것이겠죠. 모든 사람들,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1. 오드스테어 루프탑라운지, 발렛가능, 예약불가 영업시간 : (월, 화 휴무) 수,목 17:30~24:00, 금 17:30~25:00, 토 15:30~25:00, 일&공휴일 15:30~24:00 주소 :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다길 2 참조 오드시테어 인스타그램 오드스테어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0다길 2 3층 이 블로그의 체크

서울 빵집 모두모아 빵지순례 23곳 모음 [내부링크]

서울에 있는 모든 빵집을 다 올리고 싶었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유명한 곳들로 일단 올려보아요. ㅠㅠ 빵은 언제 먹어야 맛있을까요. 정답은 맨 아래...가 아니고 아무때나 다 맛있더군요 사진들은 빵집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참조하였습니다. 모든 사진에 참조를 넣고 싶었지만 한꺼번에 말씀드립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모두 돌아다니면서 빵을 먹어보았지만 각 나라별로 특색이 있고 자신만의 음식특색이 있듯이 주식인 빵들도 나름의 역사가 있고 스토리가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일본을 거쳐 들어온 빵들도 있고, 미국에서 직수한 빵들도 있고. 최근에 해외에서 직접 배워서 정통 파티쉐들이 만드는 빵들이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맛보는 빵들도 해외에서 맛본 빵에 뒤지지 않음을 느낍니다. 가격은 정말이지 3배에서 5배정도 비싸기는 해요. ㅎㅎㅎ 자금이 조금 부족하고 노력이 부족해서 모두 방문하지 못했지만 몇몇 곳들을 방문하면서 정말 수준 높은 빵들을 한국에서 맛 볼 수

독일 마트에서 장보기 ; 식재료들 [내부링크]

독일 렌트비는 정말 별로 안 좋습니다. 비싸요. 하지만 식재료를 생각해보면 또 생활물가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요 식재료를 마트에서 구매하면 너무 너무 저렴해서 계속 살고 싶고 한국으로 보내주고 싶을 정도에요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야채나 식재료들도 많이 있어서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죠. 대부분 실패하지만 일단 맛을 보면 왜 우리나라에 까지 수출이 되고, 안되는지 알 수 있는 그런 맛. 맛있었으면 진작에 우리나라에 수입됐겠지.. 이런 곳에만 있었겠니!!!! 노랑당근 보라당근 주황당근.. 원래 당근 색은 주황이 아니였다고 해요. 원래는 보라색위주의 당근이었는데 가끔 주황색 당근이 돌연변이로 나왔는데 16세기에 네덜란드에서 이 주황당근을 개량시켜서 보급했다고 합니다. 색깔이 예뻐서 맛있게 생겼잖아요... 애들은 당근 빼고 먹지만 각종 잎채소류도 있고. 아스파라거스, 파..파는 우리나라 대파는 없고 가느다란 파만 있어요 아래보이는 대파처럼 보이는 것은 대파가 아니고 부추의 일종인 채

3월 4월에 독일에 가면 반드시 사야하는 것들 [내부링크]

5개월간 독일에 머물면서 아쉽게 놓친 것이 있었어요. 바로 초콜렛.. 그 중에서 토끼 초콜릿이에요. 부활절 하면 우리는 계란만 생각했지만... 부활절 토끼가 있었어요. 정말이지 어마어마하게 초콜릿이 나왔어요. 독일에서 토끼는 HASE.. 길가다 막 아무 벽이나 기둥에 쓰여있어요. 만약 3월에만 머물게 된다면 바로 사야겠지만 4월까지 머물수 있다면 부활절 다음날 사면 정말 80~50%까지 세일을 하고 있는 토끼 초콜릿을 만날 수 있어요. 물로 페레로에서 만든 초콜렛은 할인하지 않아요. 가격도 아주 만만합니다. 2유로정도면 살 수 있어요. 품질관리를 엄청나게 하는 초콜렛은 부활절전에 사야하고 밀카..처럼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초콜릿은 조금 기다렸다가 사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어른들의 초콜렛인 위스키 초콜렛도 이때만 되면 엄청나게 나옵니다. ㅎㅎㅎㅎ 킨더에서 나온 대왕 달걀 초콜릿도 이때만 살 수 있죠. 계란판에 부활절 계란 초콜릿을 담아놨어요. 페레로 로쉐로 유명한 그 초콜렛 회사

스타벅스 3탄 ;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타벅스 [내부링크]

바르셀로나 스타벅스는 도심 한 중간에 있어요. 놀랍게도 엄청 돌아다녔지만 한 곳 밖에 만나보지 못했어요.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생각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바르셀로나 가기전에 스타벅스에 아예 상주하는 소매치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겁도 나고 하지만 방문... 역시나 케익 장난아님 빵들도 쌓여있어요 가격은 아시죠? 똑같아요 바르셀로나는 여름에 정말 미친듯이 더워요. 실내로 들어오면 좀 시원하지만... 놀랍게도 시티컵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제가 더위를 먹었을 수도 있죠. 너무 더웠거든요. 너무 더워서 소매치기도 접근을 하지 않아서 ...안전하게 5일을 보냈답니다. 더워서 그런지 텀블러도 마음에 드는게 없었어요 컵도 뭐.... 독일에서 본거랑 차이도 못 느끼겠고 아..아래 있었구나 시티컵.. 그렇지 없을리가 없는데... 바르셀로나 스타벅스 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dlaldud99/223171366373 스타벅스 4탄 ;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제가

스타벅스 4탄 ;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내부링크]

제가 가본 스타벅스 중에서 가장 멋있는 곳은 프라하성 바로 아래 있는 스타벅스였어요. 뭐.. 더 멋있는 곳도 있을 수 있지만 .. 정말 좋았죠.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일단 바로 보이는 풍경이 장난아니죠. 그냥 머물고 싶을 뿐이죠.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풍경 사진은 덤.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 놀랍게도 아이스아메리카노가 가능하답니다.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짜잔...유럽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그냥 받을 수 있다니...ㅎㅎㅎ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화려하고 멋있어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다른 곳에 비해서 컵도 화려하죠. 우리나라 스타벅스에서 KOREA 세겨진 컵이랑 훈민정흠 쓰여진 컵처럼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좋습니다.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타일도 막 떨어져 있는 멋스러움...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매장으로 내려가는 벽도 범상치 않습니다.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이런거 찍을 수 있어요. ㅎㅎㅎ 체코 프라하 스타벅스 프라하 가신다

스타벅스 5탄 ; 체코 프라하 시계탑 스타벅스 [내부링크]

체코 프라하 시계탑 앞은 관광객이 끊임없이 모여드는 곳이라 그런지 두개의 스타벅스가 있어요. 아무데나 가도 좋지만 전 왼쪽에 있는 스타벅스를 방문 했어요. 왜냐면 3층에 가면 시계탑과 광장을 같이 볼 수 있거든요 체코 프라하 시계탑 스타벅스 실내는 1층은 그냥 패스해야합니다. 좁아요. 주문해서 음료 들고 올라갑니다. 체코 프라하 시계탑 스타벅스 뭐 컵이야 아까 프라하 성에서 봤어요 체코 프라하 시계탑 스타벅스 프라하 성보다 더 많은 컵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체코 프라하 시계탑 스타벅스 일단 3층에 올라가서 창문가에 안착 체코 프라하 시계탑 스타벅스 자 풍경보이시나요? 체코 프라하 시계탑 스타벅스 시계탑도 보이시죠? 체코 프라하 시계탑 스타벅스 광장도 보이시죠. ㅎㅎㅎ 더운 여름에 잠시 발도 쉬고 마음도 쉴 수 있어요. 체코 프라하 시계탑 스타벅스 시내를 걷다가 또다른 스타벅스를 발견했어요. 체코는 스타벅스가 거의 점령을 했더군요. 전세계에서 방문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보니

스타벅스 6탄 ; 폴란드 브로츠와프 리저브 스타벅스 [내부링크]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가게 되었어요. 음...약간의 교환학생? 폴란드에 왔으니 폴란드 스타벅스를 방문해야죠. 공부하러 온건지 놀러온 건지.. 물론 놀러온거죠.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벅스 리저브 놀랍게도 유럽에서 첨 보게된 스타벅스 리저브 입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벅스 리저브 실내가 장난 아닙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벅스 리저브 멋있다는 뜻이에요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벅스 리저브 분위기도 좋고. 커피향도 좋고, 케익도 맛있고,, 디저트 가격도 저렴하고...ㅎㅎㅎ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벅스 리저브 동유럽을 불안하다고 하실 수 있지만..폴란드 꽤 괜찮아요. 밤에 돌아다녀도 위험하지 않았어요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벅스 리저브 시티컵도 . 스타벅스는 역시 시티컵이 유명하죠. 전 모으지 않지만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벅스 리저브 이 수많은 디저트를 보시라.. 뭘 먹지? 다 맛있어 보이는데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벅스 리저브 뭐라 쓰여있어요 폴란드 브로츠와프 스타벅스 리저브 디저트 주문은 여

스타벅스 7탄 ; 폴란드 크라코프 스타벅스 [내부링크]

폴란드 제2의 도시인 크라코프 역에 도착하면 백화점이 바로 연결되어있어요. 우리나라 용산이나 서울역같은 느낌. 스타벅스가 3층에 하나, 지하에 하나 두개가 있죠. 다른 커피숍도 있어요. 땅도 넓고 물가도 저렴한 나라이다 보니 스타벅스도 널찍널찍합니다. 폴란드 크라코프 스타벅스 커피와 음료도 조금씩 저렴해요 폴란드 크라코프 스타벅스 폴란드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들이 있어요. 샌드위치도 빵이 햄버거처럼 생긴..아..햄버거인가? 폴란드 크라코프 스타벅스 폴란드 크로와상도 맛있어요. 제 입맛에 뭐가 맛이 없겠어요. 유럽 빵들 다 맛있어요 폴란드 크라코프 스타벅스 커피원두는 전 세계 어디든 동일하니까 뭔가 특별한 것을 맛 보고 싶으시다면 스타벅스가 아니라 다른 커피숍을 들려보시면 나름 바리스타가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주신답니다. 폴란드 크라코프 스타벅스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사람들도 많고 웅성거리고 전혀 조용하지 않아요 폴란드 크라코프 스타벅스 폴란드 크라코프 스타벅스 스타벅스 시티컵도 있죠.

스타벅스 8탄 ;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타벅스 [내부링크]

독일은 스타벅스가 생기기 수백년 전부터 그러니까 괴테가 아장아장 걸어다니기 전부터 커피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처럼 동마다 몇개씩 있지는 않아요. 오히려 수백년된 커피숍, 동네 유명한 커피숍, 핸드메이드 케이크와 빵을 서빙하는 동네 친구들과 어렸을때부터 다녔던 커피숍들이 많아요.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국제적 관광지, 유럽공동체가 있는 곳이다 보니 스타벅스가 바로 프랑크푸르트 카이저거리에 딱 하고 있어요. 맛있는 빵과 케익이 있으니까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간판을 거리에 내 놓았어요. 간판내놓은 스타벅스는 사실 처음 봤어요. 우리나라에서도 못 본 것 같은데... 들어와 보면 한적합니다. 프랑크푸르트 레스토랑이 커피도 파니깐...거기서 마시나. 오후에 들렀는데도 한적하군요 독일의 텀블러와 컵은 거의 동일합니다. 이미 라이프치히, 베를린, ...어...이렇게 밖에 안갔던가? 다른 곳에서는 궂이 찾아가진 않았어요. 다른 커피도 맛보고 싶었어요 앗 마음이 흔들려서 사진도 흔들렸어요 프

독일역 어디서나 만나는 빵집; Le Crobag, Ditch [내부링크]

우리나라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처럼 독일 어디가나 기차역에는 항상 있는 체인점입니다. 독일에 125개의 지점이있다고 합니다. 구운빵과 샐러드, 따뜻한 음료, 시원한 음료가 있어요. 독일외에도 오스트리아나 폴란드에도 있어요 잘만들어진 크루아상과 치즈가 들어간 빵, 초코빵 ...뭘 먹어도 빵은 맛있죠. 기차역에 있다보니 여행다니다 보니 자꾸 방문하게 되는데 상당히 저렴하니 가성비가 좋습니다. 물론 시내의 마트는 더 저렴하죠. 하지만 기차역에 있는 거잖아요 샌드위치도 맛있습니다. 배고플땐 역시 샌드위치죠. 한개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Ditch도 대부분의 기차역에 있는 빵집입니다. 구성도 위에 빵집과 비슷하구요 어떤 품목들은 Le Crobag보다 저렴하군요. 사실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프랑크푸르트나 베를린은 좀 비싸고.. 다른 소도시는 좀 저렴하고. 뭐 부동산 가격, 인건비 때문이죠. 독일의 유명한 빵들도 있으니 꼭 맛봐야지 그냥 다른 카페에 가서 먹어도 됩니다.

동해 가볼만한 곳 ; 천곡 황금박쥐 동굴 [내부링크]

강릉에서 40분만 아래로 내려오면 인구 10만의 아주 자그마한 도시가 있어요. 동해시입니다. 가장 도심은 천곡동인데 이곳에 천연동굴이 있어요. 동해안이 석회암으로 되어 있다보니 시멘트 회사도 많고 동굴도 많죠. 천곡동굴이었는데 황금색..노란색 털을 가진 박쥐가 발견되서 천곡황금박쥐동굴이 되었습니다. 박쥐는 야행성이라 낮에 가봤자 자고 있어서 만나지는 못해요. 여름에는 야간개장도 하니 밤에 가보세요. 하지만 더운 한낮에 동굴 방문을 더 추천 합니다. 실내온도가 9도입니다. 정문 옆에 사진찍는 곳이 있어요 규화목이라고 나무가 오랜시간동안 높은 압력과 열을 이겨내고 돌처럼 딱딱해져 화석이 된거죠. 엄청비싸답니다 천곡동굴의 입장료는 어른은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는 2천원, 주차료는 1천원~2천원. 할인은 별로 없어요. 천곡동굴은 좁고 낮은 곳이 많이 있어서 안전모 착용은 필수에요. 조금 답답해도 안전을 위해서 꼭 쓰고 가야합니다. 입구만 들어가도 시원합니다. 여름에 가기에 딱인 피

정선 맛집 ; 메밀촌막국수 [내부링크]

처음에는 식객 허영만님이 방문하신 우거지갈비탕을 먹으러 갔지만 재료가 떨어져 발걸음을 옮겼어요.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할만한 식사를 하게됐어요. 역시 막국수는 강원도구나.. 정선에 와서 올챙이 국수, 콧등치기 국수, 곤드레밥만 먹었었는데 막국수도 잘 하더군요 이제 이곳도 메뉴는 이렇게 키오스크로 합니다. 가격이 곤드레 정식은 14천원, 거기에 4천원만 보태면 18천원입니다. 곤드레밥과 막국수를 같이 드시고 싶다면 막국수 시키고, 곤드레 정식을 시키면 됩니다. 식당이 넓어서 금방 자리가 났어요. 그리고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무료로 주차하고 오면 됩니다. 다른 곳들은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산골에 무슨 주차장 부지가 있겠어요. 살기도 힘들었을 텐데 식당내부가 깔끔합니다. 가끔 해장국집에서나 볼 법한 술병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백복령, 인삼, 산삼, 더덕, 도라지 등 각종 뿌리류들이죠. 일단 물부터 벌컥. 여기는 육수나 메밀차를 주지는 않는 군요. 일단 비벼..비

서울근교 경기도 광주 맛집 ; 박가네 막국수 [내부링크]

막국수는 메밀을 주원료로 만드는 거칠은 면으로 만들기 때문에 냉면과달리 뚝뚝 끊기는 면과 부드러움이 특징이고 메밀의 특성상 소화가 잘되서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살도 안 찌는 면요리예요. 강원도에 가거나 경기도 끝자락에나 가야 맛볼 수 있는 직접 뽑은 막국수를 근교에서 맛볼 수 있었어요 박가네 막국수보쌈 이예요. (지원받고 쓴 글이 아닙니다.) 먼저 진짜 막국수집 답게 메밀차가 나왔어요. 공장에서 받아온 면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맛 볼수 없는 차입니다. 메밀 알갱이들이 가라앉아 있어요. 아래 사진은 밥 다먹고 먹는 차.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매일 과일을 갈아넣은 양념을 직접 만들고 면도 바로바로 뽑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면과 조화를 이뤘어요. 식탐때문에 사진도 안찍고 바로 비벼버렸어요. 찍고나서 먹으려고 생각만 하고 매번 손이 그냥 있질 못하고 막국수를 마구 비벼버리네요. 양도 엄청 많아서 ㅎㅎ. 사실 막국수는 이렇게 많이 나오기를 바라기는

정선 맛집 ; 왕가갈비 [내부링크]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신나게 놀고먹다보니 이제는 체력이 바닥이라 고기를 흡입해줘서 체력을 보충할 필요가 있었어요. 소고기는 좀 비싸고 가격도 좀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외쿡인들이 맛보면 무조건 깜놀하는 갈비를 검색해봤어요. 소고기랑 같이 하는데는 아마 좀 푸대접 받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돼지갈비 전문점을 찾았는데 근처에는 한군데 밖에 없었어요. 정선 왕가갈비 그래서 바로 왕가갈비로 왔어요. 250G에 17천원. 삼겹살, 목살 필요없이 그냥 갈비로만 시켰어요. 냉면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같이 시켰어요 정선 왕가갈비 채소, 양파, 등은 가져다 주지만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가져가도 되요 정선 왕가갈비 정선 왕가갈비 숯으로 구워서 먹는데 화력이 좀 쎘어요. 그래서 자주 뒤집어줘야 해요. 안그러면 타니깐...뼈도 살점을 잘 발라내야하죠. 뼈는 잘 안익으니까. 정선 왕가갈비 갈비가 푸짐하죠. 맛있어보입니다. 정선 왕가갈비 반찬들은 그냥 뭐 특이한 것은 없어요. 흔한 반찬 정선 왕가갈비

정선 가볼만한곳 ; 하이원 워터월드 [내부링크]

하이원 워터월드는 뭐라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곳이라.. 저희도 3번째 방문입니다 . 이곳은 파도풀과 유수풀, 부메랑코스가 유명하죠. 쓰나미를 생각나게 하는 파도가 밀려들어옵니다. 뿌웅 ~소리가 나면 갑자기 주변이 웅성웅성 해지면서 서로 모입니다. 갑자기 파도가 모든 사람을 쓸어가고 나면 물먹은 사람들이 캑캑거리고 재밌다고 웃고... 꼬맹이들은 울고 난리 납니다. 안경 사라진 사람, 귀거리 사라진 사람. 모자 없어진 분.. 난리도 아닙니다. 슬라이드도 다 타봤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평일이고 비도 조금 오고 해서 대부분 기다리는 줄 없이 바로 탔어요 그래서 재미있긴 했어요. 요즘엔 하이원 워터월드는 잘 안오남? 유수풀 처음에는 이렇게 튜브가 많지만 조금 있으면 튜브가 몇개 안남아요. 노란색이 가장 작은거, 투명색이 가장 큰거에요. 이렇게 떠다니는 것도 재미있는데 파도까지 치니 너무 재미있어요 슬라이딩은 이렇게.. 기다림없이 타주면 더 재밌죠 요건 꼬맹이들 슬라이드. 완전 좋아해요.

강동구에 있는 식자재마트 ; 식자재왕 도매마트 [내부링크]

강동구에도 식자재마트가 몇개 있지만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마트는 식자재왕 도매마트라고 합니다. 자주 가보기는 했지만 새벽에 가보진 않아서 24시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포켓몬 빵 사러 아침일찍 갔었을때 순식간에 없어진 걸 보면 새벽에도 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주차장도 넓직하니 구비되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요. 항상 가면 자리가 있었어요. 무료주차 들어가는 입구에는 포장용 박스들이 쌓여있어서 나오면서 포장해가면 되요. 카트는 이곳에도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도 있고, 아래층에도 있어서 처음 들어갈땐 그냥 맘편히 들어가요 이렇게 곳곳에 카트가 있어요 계단은 없고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나중에 탈출은 어떻게 하지? 먼저 계산대 바로 앞에 냉장과일 코너. 전단 상품이 아닌이상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요 전단 상품이라면 일단 도전해볼만 합니다. 단, 금방 상하는 것은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 해산물들도 팔고 있겠죠. 연어, 장어, 대구, 아구탕용 재료등 가지가지 있어요. 저희는

스타벅스 1탄 ;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벅스 [내부링크]

독일에서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하려면 대도시에 가야해요. 소도시에는 스타벅스가 없어요. 베를린 정도 가야 많고 나머지 도시들은 한 두개 정도. 우리나라에는 없는 디자인이 몇개 있어요. 요즘 시티컵을 모으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가지고 갈일이 걱정이고, 컵들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것들이 종류도 다양하고 예쁜것 같아요. 이사할 때 너무 많이 버려서 그냥 가지고 있는 것들로 만족하려고요. 사진만 간직하자...내 마음속에 있는 걸로...사진보면서 마시면 되잖아.. 어떤 컵으로 마시느냐보다 누구랑 마시느냐가 더 중요하니까 하지만 결론은 결국 텀블러는 구매하고 말았징~ 안깨지고 한국에서 구할수 없는 디자인이라는 자기합리화로. ㅠㅠ 내가 나한테 져버렸어~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벅스 각 도시별로 있다는게 신기하기는 했어요. 작은 도시는 없지만 큰도시는 도시별로 있었어요 우리나라 스타벅스보다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막 잘 사가나봐요 색깔도 다양하고 .. 전 플라스틱 텀블러는 안

스타벅스 2탄 ; 독일 베를린 스타벅스 [내부링크]

베를린 부란덴부르크 문. 베를린 관광의 시작점. 졸업하는 학생들이 모여서 사진찍는 곳. 독일 분단 시절 동 서 베를린의 경예.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가 만들라고 해서 1788년에서 1791년 까지 건축한 곳. 칼 고트하르트 랑한스라고 무지 긴 이름을 가진 분이 설계한 초기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 바로 이곳이 빤히 잘 보이는 곳에 스타벅스가 있어요. ㅎㅎㅎ 정말이지 바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다른 카페도 정말 많고 맛있고 독일사람들 많이 가지만... 스타벅스도 많이 가더군요 가격이야 한국이랑 똑같지만 모양도 똑같은가? 손잡이가 조금 큰 이유는 독일인이 커서 그런거야. 손큰 사람이 잡기 편한 그립감. 전시 텀블러 정말 많음 독일이라 그런지 왠지 커보임 색깔 정말 화려해요 좋습니다. 베를린 컵 텀블러도 많고 플라스틱이라그런지 색깔이 아주 화려합니다. 이곳은 매장내에선 앉을 자리가 얼마 없어요. 쇼파도 없죠. 창 밖에 보면 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마시고 있어요 실내는 얼른 마시

속초맛집 ; 대청마루 [내부링크]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속초시립박물관에 들려서 구경하고나니 슬슬 배가 고팠어요. 속초는 초당순두부가 유명하니 근처에 맛집을 알아보고 가기로 했어요. 시립박물관 바로 옆에 괜찮은 집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순두부, 얼큰순두부, 도토리묵 무침, 감자전을 시켜서 먹었어요. 밑반찬으로 비지찌개, 오이무침, 간장새우장, 황태채무침, 두부전, 김치, 나물무침, 미역초무침, 오징어젓이 나왔어요 배고프니 사진 찍고있는데 숟가락이 들어오는군요 마구 먹어줍니다. 순두부는 역시 부드러움의 대명사. 고소한 맛이 일품이죠. 도토리묵도 쌉싸름하니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다른 맛이었어요. 뭔가 조금 더 맛있었어요. 마트에서 파는 맛하고는 다른맛. 감자전은 바쁠때 시켜서 그런지 조금 바삭함이 부족하고 중간은 조금 흐물텅거렸어요. 하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음...제가 만든 것 보다 못했어요. 바쁠때는 비추 손님이 많을 때는 정말 손님대접 제대로 못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나마 체계적으로 관리는 해주니깐 아주

속초 가볼만한 곳 ; 영랑호 [내부링크]

속초에 도착후 숙소에 짐을 풀고 영랑호를 보러 갔어요. 날이 좋지 않아서 조금 그랬지만 그래도 선선하니 뙤약볕을 걷는 것 보다 나은 것 같았어요. 비가 살짝오니 숭어가 뛰어올랐어요. 기분이 좋은건지 다른 물고기가 헤코지해서 뛰어오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오르더군요 속초영랑호 부교를 지나가보기로 했어요. 둘레길을 그냥 다 돌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드니까요. 자전거를 타고 싶긴했는데 비가오니깐 아무리 지붕덮인 자전거라도 왠지 좀 그랬어요. 그래도 자전거 대여소가 여러군데 있어서 그런지 몇몇분들은 가족끼리 타고 가셨어요 영랑호 부교를 지나 갑니다. 참 주차는 영랑호수윗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되요. 들어오는 길이 신세계리조트를 지나가는 길이라서 조금 이상하기는 하지만...잘 보수되지 않은 콘크리트 길을 지나 언덕을 내려오면 작은 돌들이 깔린 주차장을 만나실 수 있어요. 부교는 단단히 고정되어있어서 흔들리지 않아요. 살짝 흔들다리를 기대했지만 아이들과 노인분들에게는 이게 훨씬 안전할테

속초 숙소 ; 롯데리조트 후기 [내부링크]

이번 여름에는 속초로 여행을 떠났어요.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롯데 리조트에 머물렀어요. 다른 리조트에 비해서 깔끔하고 좋은 편이었어요. 다만 숙소에 머물렀다고 해서 조식이나 워터파크 할인이 높지는 않았어요 속초 롯데리조트 체크인도 정확히 15시 부터 시작하고, 키오스크로 체크인은 가능하지만 하루씩 되기 때문에 2일 이상된다면 프론트에 가서 체크인해야되요. 그래서 미리 대기걸어놓고 시간 맞춰서 가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대기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속초 롯데리조트 저희는 체크인 전에 애들을 공연 보여줬어요. 14시부터 공연이라 딱 맞았어요. 속초 롯데리조트 장소는 컨벤션홀. 속초 롯데리조트 저희가 받은 곳은 콘도동 8층. 모두 바다 전망이라고 했는데.. 엘리베이터 가까운곳으로 배정해달라고 말하지 않았더니 진짜 끝쪽으로 줬어요. 엘베에서 가까운곳으로 달라고 했어야 했는데 속초 롯데리조트 정말 바다 전망이긴 했어요. 대포항이 보이더군요. 공사뷰... 속초 롯데리조트 아래 산책하는 분

속초 롯데리조트 워터파크 [내부링크]

속초 롯데리조트 워터파크를 방문했어요. 비도 오고 해서 해수욕장이 아닌 리조트에 있는 워터파크를 방문했어요. 시설은 새것이라 깨끗했어요. 가격은 하이원과 비슷. 어트랙션은 3개밖에 없어요. 미취학~초등학생 아이들과 가기 좋아요. 풍경 좋은 풀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아요 속초 롯데리조트 워터파크 대기시간이 길다면 이용해봄직한 포크레인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아침에 오픈런해서 그러지는 않았어요 속초 롯데리조트 워터파크 썬베드 실외는 2개 5만원인데 구명조끼를 2개 주고, 비치타월도 2개 줘요. 실내는 35천원인데 썬베드 1개, 구명조끼 2개, 비치타월 2개 줘요. 저희는 구명조끼를 가져가서 대시 비치타월을 2개 더 받았어요 속초 롯데리조트 워터파크 롯데워터파크의 단점은 투숙객 할인이 30%밖에 안된다는 점. 카드할인이 더 많이 되는 곳은 첨봤어요. 보통 다른 곳들도 40%는 하는데..ㅠㅠ 속초 롯데리조트 워터파크 파도풀은 하이원같은 파도풀이에요. 실내에있는 파도풀 ㅎㅎㅎ. 조그마해

속초 가볼만한 곳; 청초호 [내부링크]

야경이 멋있다는 청초호를 방문했어요. 용이 두마리나 정문에 화려한 모습으로 기둥을 감싸오르고 있어요. 위협하고 있는 건지? 왜 위협하고 있는건지? 멋있긴 했어요. 청초호는 낮보다 밤이 더 멋있어요. 호수라서 시원하기도 하고 주변 아파트에 사는 현지인들이 나와서 운동하고 있어요.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잠시 들르기 편해요 속초 청초호 엑스포 타워가 바로 옆에있는데 입장권을 끊고 올라가서 보기엔 가성비가 안나올 것 같아서 안 갔어요 속초 청초호 그냥 보기만했죠. 청초호는 구석구석 뭔가 신경쓴 모습이 보여요. 어디선가 히트친 장식물들이 하나씩 다 있어요. 하지만 왠지 뭔가 부족한 ...예산이 부족했나? 아기자기한 느낌! 속초 청초호 하지만 산책겸해서 둘러보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에요 속초 청초호 사진 찍을만한 곳들도 많고. 조명시설들이 있어서 그냥 보면 별로인데 사진만 찍으면 잘 나와요. 속초 청초호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용하고 남은건가? 아직도 전시중 속초 청초호 야경이 멋있죠. 저런 아파트에

강릉 맛집 ; 감자바우 [내부링크]

1년에 한번쯤은 생각나는 감자옹심이 입니다. 강릉에 갔으니 옹심이를 먹어야죠.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정말 독특하고 입에 착 붙습니다. 강릉시장 근처에 감자바우가 유명하다고 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갔어요. 주변에 주차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요 강릉 감자바우 감자 옹심이.. 주인아주머니를 캐릭터화 했군요 강릉 감자바우 이분이 주인이세요. 지금은 약간 나이가 더 들어보이시죠 강릉 감자바우 다양한 매체에서 촬영을 했는데 이제는 주인아주머니는 카운터에만 계세요. 저렇게 요리하시진 않죠 강릉 감자바우 예전엔 더 푸짐했던 듯. 강릉 감자바우 물가가 올라서 감자옹심이도 9천원입니다. 감자옹심이에는 칼국수도 조금 들었고, 순옹심이는 칼국수 없이 감자옹심이만.. 강릉 감자바우 정말 다소 시간이 걸렸답니다. 주문도 다 외국인 노동자 분들이 받으셔요. 조금 물어볼라 치면 "요리하고 있어요, 곧 나와요" 하고 가십니다. 그렇군요.. 저흰 다른 이야기 하려고 했는

강릉 가볼만한 곳 ; 정동진 시간박물관 [내부링크]

예전에 몇 번이고 와봤던 정동진 시간박물관이에요.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곳인 만큼 또 갱신하러 들렀어요. 이번 여행은 일종의 추억여행이라 예전에 살았던 곳들을 다시 방문해보고 있어요 정동진 시간박물관 기차는 여전하더군요 정동진 시간박물관 정동진 시간 박물관입니다. 정동진 시간박물관 박물관은 바로 기차고, 전망대까지 연결이 되어 있어요. 티켓한개당 커피 2천원 할인 입니다. 4천원커피가 2천원으로 변신 정동진 시간박물관 분명 7명이라고 하는데 전 6명 밖에 못 찾았어요 정동진 시간박물관 시계는 시간 박물관의 기념품인데...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전에도 여기에서 모래시계를 샀는데 깨져버렸어요. 그래서 또 다시 샀어요. 근데 역시나 너무 비싸요 정동진 시간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미션지를 받아서 수행을 하죠. 초등학생만. 시계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정동진 시간박물관 어떻게 이런걸 다 모으셨는지 대단합니다. 정동진 시간박물관 이게 진짜 모래시계군요 정동진 시간박물관 연소시계라니 상상도 못했어요

뮌헨 맥주 맛집 2탄 ; 파울라너 [내부링크]

뮌헨은 독일에서 먹거리 볼거리로 유명한 관광지죠. 저는 4번 방문했는데 2번은 맥주마시러 갔어요. 모든 양조장의 비어가르텐을 방문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는 못했어요.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 중에서 3번째로 좋아하는 맥주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파울라너 입니다. 파울라너는 라거스타일의 헬레스보다는 밀맥주인 바이젠이 정말 맛있죠. 이탈리아의 성인 프란체스코 디파올라를 기리는 기사단 수도원이 1634년 처음 맥주를 만들었고 나중에 나폴레옹이 신성로마제국을 침략하고 맥주양조가 금지되자 이를 1799년 프란츠 크사버 차흐라는 양조업자가 수도원의 양조장을 인수해서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파울라너는 성 바울을 따르는 사람들, 바울 수도회라는 뜻이고 상품표시도 사도 바울의 옆모습을 따온 것이죠. 파울라너에서는 일반 맥주보다 약간 도수가 높은 도펠비어인 파울라너 슈타르크비어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파울라너에서 살바토르라는 맥주를 판매하는데 살바토르란 구세주라는 뜻으로 사순절 시기에 금식을 해야

뮌헨 맥주맛집 3탄 ; 누가 뭐래도 No1 바이엔슈테판 [내부링크]

저의 최애 맥주 바이엔슈테판입니다. 감히 세계 최고의 맥주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기네스북에도 올랐죠. 세계최고의 양조장이라고... 가장 오래된 양조장.ㅎㅎㅎ 사실 세계 맥주대회에서도 여러번 금상을 탔어요. 사람들이 이런 엄청난 맥주가 뮌헨 시내에서 30분만 기차다고 오면 있다는 걸 모르죠. 정말이지 안타깝습니다. 뮌헨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이렇게 생긴 비둘기호처럼 생긴 완행열차를 타고 프레이징이라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30분마다 있어서 뮌헨역으로 가셔서 바로 티켓구매하거나 DB앱에서 구매해서 타고 가면 됩니다. 가격도 얼마 안해요 프레이징에 도착해서 산책길을 따라 가셔도 되고 버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전 두번 방문했는데 한번은 오솔길 따라 갔는데 언덕위로 올라가더군요..두번째 왔을 때는 버스타고 갔어요. 뭐 어떻게 가든 좋아요. 맛있는 맥주를 곧 마실 수 있다는 마음에 힘든지도 모르고 걸어갔죠. 갈증이 나면 더 맛있을 거니까요 이렇게 프레이징에서 버스타고 가도 되요

프랑크푸르트 맛집; 아돌프 바그너 사과와인&미트로프 [내부링크]

독일에 있다보니 프랑크푸르트를 수시로 다니게 되는 군요. 실제로 여행을 온 것은 두번 밖에 안되지만 비행기를 타거나 버스를 타게 되거나 경유지로 활용하는 경우가 잦은 것 같아요. 어쨋거나 프랑크푸르트에 왔으니 유명한 맛집을 들러봐야겠지요. 어디나 유명한 학세나 스테이크는 조금 뒤로 두고 일단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명한 #사과와인, #아펠바인(Apfelwein)을 마셔봐야겠어요 슈테델미술관에서 그림을 관람하고 조금 아래로 걸어오면 트램을 탈 수 있어요. 15번이나 16번을 타고 3정거장 쯤이면 됩니다. 걸어오다가 트램을 기다리다 보니 지역주민인 독일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아돌프바그너 가는데 요리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고기와 달걀후라이, 감자가 들어있는 요리를 시켜라 이름은 기억이 안나다. 그렇게 말씀해주셨어요. 자기는 아돌프 바그너에 가면 그것만 먹는다고 ... 덕분에 잘 도착해서 길 건너편을 보니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 있었어요. 참 가다보니 정말 맛있게 구운 빵들이 있었는데 밥먹고 나오

프랑크푸르트 공항 면세점 [내부링크]

저는 이번 독일여행에서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이용했어요. 제가 이용한 곳의 면세점은 조촐했어요. 뭔가 기대햇다면 많이 실망했겠지만 사실 부모님께 드릴 술과 아이들 과자, 잔돈을 모두 사용해서 어떤 걸 살까 고민했어요 프랑크푸르트 공항 프랑크푸르트 공항 먼저 술들을 구경했죠. 진짜로 먼저 구경했어요. 모엣샹동 임페리얼과 로제가 있었어요. 아니.. 다른 것도 있군요.한국에서 그냥 사려면 7~8만원 하는데 49유로했어요. 프랑크푸르트 공항 면세점 돔페리뇽. 프랑스 수도사 돔페리뇽의 이름에서 따ㅏ온 것인데, 17세기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와인 2차 발효하다가 와인병이 자꾸 깨지자 수도승 돔페이뇽이 두꺼운 철사병과 철사로 마감해서 해결했죠. 빈티지별로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이라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블랑이 25~40만원 정도, 로제가 60만원에서 80만원 정도 하는데 더비싼걸보니 이건 빈티지가 틀린가 보군요. 돔페니뇽 플레니튜드 3단계는 2000만원 이상도 한다고 하니... 프랑크푸르트 공항

속초 가볼만한 곳; 속초시립박물관 [내부링크]

속초에 가볼만한 곳이 있나 찾아보니 속초시립박물관이라는 곳이 있었어요. 이곳에는 실향민민속촌, 발해역사관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날씨가 별로 좋지않아서 그렇지만..주차장이 도로갓길 주차장이었어요. 함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6살~12살까지는 데려갈만 한 것 같아요 속초시립박물관 주차장 여름에는 속초에서 여러가지 행사들도 하는 것 같아요. 풍류악 축제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있었어요 이곳 관람료도 저렴해서 좋죠. 성인 2천원, 어린이 700원 속초시립박물관 관람표 악귀를 물리쳐주는 동네 입구어귀에 세워져 있었다는 장승들 속초시립박물관 장승들 이제 실향민들이 삶을 보여주는 민속촌이 바로 입구에 제일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민속촌이죠. 속초시립박물관 황해도 집은 그나마 남쪽 지방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화장실이 움막으로 지어진것 같은데... 속초시립박물관 함경도집은 부엌바로옆에 외양간이 붙어있어요 너무 추운곳이다보니 소도 따뜻하게

독일소도시 여행; 루터의 영적 고향 에르푸르트 [내부링크]

반나절만에 에르푸르트를 보고 바이마르로 가는 경로를 보시는 분은 제 블로그 반낮절 코스를 보시고 이 블로그는 구석구석 자세히 구경하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정말 즐겁지만 많이 걸어야 합니다. 독일 에르푸르트 여행코스를 순서대로 알려드려요. 사실 저도 여행책자보고 갔다가 완전 헤맸어요. 제가 더 낫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여행책만 믿고 가다가 같은 곳을 3번 돌았어요 독일 에르푸르트 여행 독일 튀링겐의 주도인 에르푸르트 ERFURT는 제2차세계대전에 거의 파괴되지 않아서 중세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건물들이 잘 남아있어서 독일인들이 자주 여행가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를 잇는 무역의 중심지로 청색 염색재료를 수출해서 부자 도시였다고 합니다. 예전 독일 부자도시. 자세히(4~5시간): Bahnhof(중앙역) - (레글러교회) - St.Grgor kirche - (Stadtmuseum) - Augustiner Kloster - Dammchen - Augustiner E

개신교의 성지 ; 마틴루터의 비텐베르크 1탄 [내부링크]

신교와 구교가 충돌하기 전. 아직 성당과 교회가 구분이 없고, 목사라는 신분도 없던 시절이 있었죠. 마틴 루터가 설교를 하고 마지막까지 지내던 비텐베르크 입니다. 신교의 성지라고 할 수 있죠. 뭐... 지금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역에 도착해서 걸어가던 중 교회에서는 부정하는 이상한 벽화.. 그것도 완전 퀄리티가 엄청난 그림이 있었어요. ㅎㅎ 루터가 이곳에서 면죄부를 불태우고 그걸 기념하기위해 나무를 심었는데.. 그 나무가 저 나무. 기념 비석도 있어요 루터의 오크나무라고 영문으로 쓰여있군요. 1520년 10월에 있었던 교황 레오 10세의 페이팔을 불태웠다고.. 바티칸 성당을 확장하고 멋있게 지으려고 돈을 구하려다 보니 궁색하게도 면죄부 판매로 쇼미더 머니 하다가 지식층인 루터에게 딱 걸려버린 거죠. 언덕위에 올라가서 보면 저렇게 있답니다. 루터 500주년을 기념하여 루터정원 500+.. 루터커뮤니티라는 곳에서 나무를 기증해서 심었다는 대충 그런 내용인 것 같았어요. 비텐베르크 대학교

개신교의 성지 ; 마틴루터 축제&비텐베르크 2탄 [내부링크]

개신교의 성지 비텐베르크를 방문한 때가 마침 마틴루터 축제기간이었어요. 길게하지는 않아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밖에 볼수가 없었어요. 사전에 알고 간 것도 아니고. 행운이었죠. ㅎㅎ 일단 교회 2곳을 미리 방문했고요. 당연히 95개조 반박문이 새겨진 문도 봤죠. 루터가 반박문을 적어 붙여놓은 나무문은 부셔져 없어져 버렸고 나중에 동판으로 새롭게 만들어 붙인 거죠. 아래 방문 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dlaldud99/223157000943 개신교의 성지 ; 마틴루터의 비텐베르크 1탄 신교와 구교가 충돌하기 전. 아직 성당과 교회가 구분이 없고, 목사라는 신분도 없던 시절이 있었죠. 마틴 ... blog.naver.com 축제장 근처에 중세 말기 시대의 복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많이들 입고 다녔어요. 우리나라 한복체험처럼. 놀랍게도 활 쏘고, 표창도 던지고, 도끼도 던졌어요. 표적이 곰... 막사가 있었고 행진도 하고 왠지 축제분위기 물씬 났죠. 날씨

개신교의 성지; 비텐베르크 & 루터의 생가 3탄 [내부링크]

비텐베르크는 루터가 비텐베르크 대학교 교수이자 수사로 있으면서 종교개혁을 일으킨 장소이자 마지막을 맞이한 도시입니다. 종교개혁이나 독일역사에 굉장히 관심이 있지 않다면 이 작은 도시를 방문하시지는 않겠지만 아담하니 작은 도시는 나름 괜찮은 관광지이자 개신교의 성지입니다. 루터의 생가가 탄생지인 아이슬레벤에도 있어요. 비텐베르크 시청사 앞 루터의 상 따로 여행코스가 필요없는 이유는 큰길을 따라 쭉 걸어가는 길에 루터의 모든 생활권이자 역사가 스며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마을 입구에 루터가 면죄부를 불태운 자리와 오크나무가 있고, 조금 가면 비텐베르크 대학교가 있고, 또 루터의 생가, 멜란히톤하우스, 시청사와 동상, 시장교회, 만성교회 등이 있어요 루터와 아내 보라, 비텐베르크 루터축제 운이 좋아 축제기간의 주일에 방문하게 된다면 루터와 보라역을 맡으신 분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죠 루터하우스, 비텐베르크 루터의 생가를 방문해봅니다. 95개조 반박문, 사실은 95개 논제를 게시한 이후 루터의

유럽여행에 꼭 필요한 여행필수템 20가지 정리 [내부링크]

운이 좋게도 영국에 10개월, 독일에 5개월을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유럽의 도시들을 여행다니게 되었는데 직접 겪으면서 느껴보니 미리 조금더 잘 알고 가져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물품들이 있었어요. 생활하면서 필요한 것들과 여행하면서 필요한 것들은 달랐어요. 저는 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챙겨왔었는데 여행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챙겨왔으면 좋았을텐데 싶었죠. 여러분들은 저를 타산지석 삼아서 꼭 잘 챙겨가세요. 비싼 제품들은 꼭 새것으로 살 필요는 없답니다. 중고거래를 통해서 조금 저렴하게 준비해서 가세요.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반팔 여러장(사진에 똑같이 나오기 싫다면), 반바지는 청반바지(5부 이하로), 모자달린 방수 바람막이나 등산복 얇은 것 하나, 긴바지 하나 정도는 준비해주세요. 1. 휴대폰 분실방지용 스트랩(4천원 ~ 2만원).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를 방문하실 분들은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물품이에요. 이걸 잃어버리면 정말 난감해질거에요. 모든 티켓,

독일기차(열차) 주의사항 필독! [내부링크]

독일하면 철저한 시간관리와 엄격하게 법을 잘 지키고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왠지 시간도 잘 지키고 도시도 깨끗하고 열차도 정시에 출발 할 것 같아 미리 역에 가서 기다리고 할 것 같다. 진짜 20년 전에는 그랬었다. 하지만....동독의 영향일까? 독일 베른부르크 현재의 독일 기차는 완전 자기 마음대로다. 음...운전사 마음이라고 해야하나... 1시간 또는 2시간 연착은 기본으로 진짜 삼시 세끼 먹듯이 발생하는 거고 마지막 기차를 타지 않으면 숙소 혹은 목적지에 못가는데 결국은 기차가 전광판에서 사라져버려 매우매우 당혹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것도 일상이다. 심지어 기차표 환불은 어떻게 해줄거냐 물어보면 증명을 우편으로 보내라고 한다. 놀랍게도 우편... 빠르면 3일 걸리기도 하고 늦으면 한달이 되도 내우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그 독일식 우편. 다행히도 한 낮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음...독일 내에서 발생하면 역사에 Information 센터에 가서 이야기 하면 티켓이나 종

체코프라하 여행; 프라하성 & 스타벅스 [내부링크]

9세기에 축조된 프라하성. 너무 아름답고 프라하 전체 풍경을 보기에도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성벽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한잔 하면서 최고의 프라하풍경을 볼 수 있어요. 유럽의 다른 도시와 다르게 프라하는 2차세계대전을 피해없이 지나 갔어요. 그 이유는 놀랍게도 너무 슬픈 사연이 있는데 제2차 세계대전때 전면적으로 나치와 맞붙지 않고 일찍 항복해서 직접적인 전쟁과 폭격을 피했기 때문이에요. 제1차 세계대전 때문에 지쳐있던 유럽강대국들은 또다시 전쟁이 일어날 것에 두려워 독일이 체코 침공을 하는 것에 대해 불가침 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실 체코가 동의하지도 않았는데 독일영토에 편입되버린거죠. 지들 마음대로 선을 그러버린 우리나라처럼 힘이 없으니 땅도 그냥 빼앗깁니다. 당시 외무장관이던 분이 이렇게 슬픈 표정으로 서있는 이유가 그런 이유입니다. 체코의 국민성이 "슈베이키즘"이라는 반전주의인것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그냥 항복하거나 반항하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합스부르크 왕가의

프라하여행 중; 스타벅스와 카페들 [내부링크]

유럽에 가면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꼭 마셔보세요. 색다른 감흥을 준답니다. 우리나라에 고종때 들어온 커피는 순식간에 왕실과 양반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 시작했는데요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수백년 전 아랍인들이 빈까지 침범했을때 남겨두고간 커피가 전파되었죠. 프라하성 바로 아래에 있는 카페. 스타벅스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체코 프라하성의 스타벅스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혼자 보기 아쉽네요 아름다운 벽화를 따라 계단을 내려가야 주문하는 곳이 나와요 프라하성 스타벅스 자. 이렇게 주문하는 곳이 나왔네요 프라하 스타벅스 먹을 만한 것들이 많죠. 뭐 항상 마시던거 주세요. 하면 됩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영어도 잘하세요. 프라하 스타벅스 출출할때에는 디저트류도 많기 때문에 주문해도 되구요. 우리나라 스벅과는 좀 다른 구성이죠. 넘 맛있게 보이는 케익들이 눈에 띄네요 프라하 스타벅스 프라하에서만 구할 수 있는 컵들도 있죠. 하나 가져오고 싶었지만.. 깨질까봐 못 샀어요. 프라하 스타벅스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 Old Masters Picture Gallery [내부링크]

드레스덴에 가보신다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죠. 너무 잘 만들어졌어요. 음...미술의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잘 만들어진 것 같다는 느낌은 받잖아요 인어옆에서 귀에 대고 악마처럼 생긴애가 속삭이는 것 같아요.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의 복제품이야 너무 자주 보는 거라서. 제가 다닌 초등학교에도 잇었어요. 독일 왠만한 도시에는 한개씩 있다는 루터의 동상.. 이건 비텐베르크에 있던 거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반고흐 고흐가 그린 서양배 정물화에요. 독일 미술관을 돌다 보면 꼭 인상파 화가의 그림들이 한개씩은 있는 것 같아요. 낚시용일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에드가 드가 무용수를 많이 그렸더 드가의 작품도 있엇고 클로드 모네 모네씨의 그림도 있고 엔젤인어스의 모티브 아기천사그림... 이거 보려고 보통 많이 오죠 그림들이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그려져 있어서...한번 다보려면 2시간은 소요되는 것 같아요 이 흉상은 정말이지

라이프치히 ; 바흐와 괴테가 살았던 문화의 도시 [내부링크]

도시를 방문하자 마자 반겨주는 벽화.. 메리어트 호텔 광고 벽화에요. 신선한 충격이었죠. 라이프치히 좋구나 대도시구나.. 내가 살고 있는데는 완전 시골인데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요. 살아생전에는 아주 유명하지 않았던 바흐입니다. 바그너가 열심히 바흐의 업적을 들춰줘서 음악의 아버지까지 되셨죠. 성토마스 교회 앞쪽에 바흐의 무덤이 있어요. 원래는 공동묘지에 뭍혔었는데 고증을 통해서 바흐의 무덤을 파헤치고 다시 유골을 이쪽으로 모셔온 거죠.. 괜히 잘 쉬고 있는 유골을 꼭 이렇게 가져와야 했는지 의문이긴 했어요. 스테인드 글라스에 멘델스존. 스테인드 글라스에 바흐가 있어요 바흐의 무덤이 있는 성 토마스 교회. 라이프치히에 오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이죠. 성 토마스 성가대는 매주 토요일에 공연도 하니 주말에 일정을 맞추면 더 좋아요. 세인트 니콜라스 성당에서도 바흐가 근무했었죠. 방문이 가능한 시간이 있으니 시간을 맞춰서 방문해보세요.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멋있어서 감탄이 나와요 교회 내

라이프치히 ; 바흐페스티벌 [내부링크]

매년 6월 9일부터 19일까지 10일가 라이프치히에서는 바흐를 기리는 행사가 열려요. 각 종 음악회와 공연들이 하루도 빠짐 없이 다양한 장소에서 열립니다. 음악애호가들은 이 때를 기다려 독일 전국 및 유럽 각지에서 모여들죠. 그렇다고 월드컵처럼 사람들이 떼로 몰려다니며 소리지르거나 그런 건 없어요.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서 할인해주거나 라이프치히 시민으로 등록되었어도 할인해주죠. 독일은 학생들에게 매우 대접을 잘 해준답니다. 미술관은 무조건 반값. 국제 학생증을 만들어 가실 수 있으면 꼭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공연이 있다고 해서 주말을 틈타 라이프치히를 방문했어요.. 다른 공연도 당연히 봤죠. 학생들이 합창을 하자 관람석에서도 같이 노래를 불렀어요. 제 옆에 할머니 할아버지도 같이 불렀죠. 난 한글로 조금 따라 했는데.. 로렐라이 언덕 말고는 다 모르는 노래여서 그냥 감상만. 이 때 날이 너무 더워서 합창하던 어린 학생 두명이 일사병으로 쓰러졌어었죠. 그래도 공

뮌헨의 숨겨진 사진찍기 좋은 명소 [내부링크]

유럽여행 일정을 프랑스- 독일-스위스-이탈리아-체코 등의 일정으로 잡았다면 분명 뮌헨이나 베를린을 방문할 것이다. 뮌헨에 방문하게 된다면 보통 알테피나코테크, 레지던츠 궁전, 님펜부르크 궁전 등을 미술품과 보석들, 화려한 귀족들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코스를 갈 수도 있고, 칼츠플라자부터 시작해서 프라우엔교회, 신시청사, 성 피터교회, 테아티너 교회, 개선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돌 수도 있다. 아니면 옥토버페스티벌에 참여하는 6대 양조장을 하나하나 격파해가며 돌아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직까지 뮌헨의 숨겨진 명소 알리안츠 아레나를 소개해주는 블러그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곳은 정말로 숨겨진 보석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파노라마로 보여주는 곳이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하늘과 하늘의 석양보다 더 붉게 변해가는 알리안츠 아레나를 보고 있노라면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이 생각이 난다.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뮌헨의 어디에서든 결국 U6번을 타고 Fröttmaning 역에서 내리면 바로 이런

뮌헨 4번 여행자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1탄 [내부링크]

유럽 배낭여행 중 독일은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기위해서 뮌헨만 방문하고 지나간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5개월동안 독일에서 살아보면서 뮌헨을 3번이나 더 방문할 줄은 저도 몰랐어요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저처럼 자주 오랫동안 여행할 수 없는 분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기 때문에 가장 인상적인 코스를 정해서 알려드립니다. 먼저 중앙역에 몇시에 도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파리에서 야간열차로 오신분들은 아침일찍 오기때문에 아래 코스로 움직이시면 되지만 만약 11시 이후에 도착하시는 분들이나 버스로 오시는 분들은 이 코스를 돌기 전에 가보셔야 할 곳이 한곳 더 있습니다. 바로 아우구스티너 캘러입니다. 거기부터 시작하세요. 아우구스티너 켈러 뮌헨 여행을 위해서 바이에른티켓이나 데이티켓을 구매하세요. 1일권, 3일권 티켓: 뮌헨에서 하루종일 트램이나 S-Bahn, U Bahn, 버스를 무제한 이용 바이에른티켓: 퓌센, 밤베르크, 뉘른베르크 등 지역 소도시 여행에

뮌헨 맥주맛집 1탄 ; 뮌헨 가장 맛있는 맥주 아우구스티너 켈러 [내부링크]

뮌헨에 4번 방문하면서 마셔본 맥주 중에서 가장 우리나라 분들에게 맞는 맥주는 아우구스티너의 필스너입니다. 병맥주나 캔맥주로 따진다면 파울라너가 더 맛있는 뮌헨 맥주이겠지만 뮌헨을 방문해서 마신다면 아우구스티너 켈러에서 마시는 필스너가 최고죠. 일단 방문해서 비어가르텐으로 가면 ...이런 메뉴판은 없습니다. 그냥 가서 주문하면 끝. 하지만 레스토랑처럼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메뉴판을 받을 수 있어요 아우구스티너 켈러 메뉴판 아우구스티너 맥주의 JW는 조셉바그너(Joeseph Wagner)라는 아우구스티너 창업주 이름이에요 마크의 회오리치는 것은 수도사의 지팡이를 상징하죠. 식당내부에는 얼마나 오래되었으며, 맥주순수령을 예전부터 잘 지키고 있다는 간판들이 있어요. 독일 맥주중에서도 뮌헨 맥주를 최고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른 곳에서는 자기 맥주들이 최고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람 입맛에는 뮌헨 맥주들이 최고입니다. 왼쪽은 밤에 갔을때, 오른쪽은 낮에 갔을 때입니다. 일단 테이블보가

뮌헨 근교여행 밤베르크의 모든 것 [내부링크]

#뮌헨으로 부터 멀지 않은 곳에 정말 아름다운 소도시가 있어요. 맥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욱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하죠. 아름다운 다리위에 구 시청사가 있는 밤베르크 입니다. 다리위에 하필이면 저렇게 멋진 건물을 지었다니.. 밤베르크 구시청 구도심은 이렇게 지어졌었데요.. 도시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시골이라서 그런지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여기저기 있었어요. 시가지로부터 성당까지 둘러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 여유롭게 둘러봐요. 그리고 꼭 방문해야 하는 초록색 집.. 이곳이 그 유명한 슈랑케를라 입니다. #훈제맥주라고 하죠. 마셔보면 내가 맥주를 마시고 있는지 햄을 마시고 있는 지 모를 정도입니다. ㅎㅎ 입구에는 항상 이렇게 사람들이 미친듯이 많아요. 훈제향이 가득해서 감탄사가.. 조금 도수가 높은 맥주도 마셔보길 추천합니다. 사실 이게 더 맛있었어요. 안주도 매번 먹는 슈바인 학세가 아닌 양파속에 고기를 채워넣은 요리를 시켜봤는데 역시나... 독일음식입니다. 맛이 있

[독일] 뮌헨 4번 여행자가 추천하는 여행 코스 2탄 [내부링크]

독일 뮌헨 여행코스 1탄에 이어서 다시 설명드릴게요. 말솜씨는 없는데 해줄 말은 많고, 설명이 너무 길어져서 지루해질까봐 걱정이에요. 뮌헨 여행코스 1탄에서 호프브로이 하우스까지 설명을 드렸어요. 사실 호프브로이는 너무 유명해서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데 방문자들이 뮌헨사람들이라기 보다는 전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이 대부분이랍니다. 뮌헨 또는 독일 사람들은 주로 비어가르텐에서 맥주를 즐기고 있어요. 호프브로이가 가기 싫으신 분은 근처에 비르츠하우스 아잉거(Ayinger am platzl)를 추천해드려요 Ayinger am platzl 인스타그램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 나와서 막스요셉 광장으로 이동해요. 막시밀리안 1세의 동상이 광장 한 가운데 있고 빙 둘러서 오페라하우스와 레지덴츠(궁전) 뮤지엄 그리고 음식점들이 있어요. 광장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카페에서 차한잔하면서 잠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주로 맥주를 마시지만. 레지덴츠 뮤지엄은 반드시 가보실 것을 추천해드려요

공부를 안하는 아이 공부시키는 방법 모음 1탄 [내부링크]

조선미 교수는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이며, 국내 최고 자녀교육 임상심리전문가로 알려져있어요 고민 상담을 통해서 공부하지 않는 아이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어요 중학교 아이가 점수가 30~60점대인데 공부를 하지 않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중3, 고1이 되어도 휴대폰만 하고 공부를 안하는 아이 . 시험기간에는 휴대폰만 깨작깨작 거리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엄마표, 아빠표 학습을 시키면 아이는 수동적으로 변해요. 계획을 짜는 것이 가장 머리를 많이 쓰는 것이에요 생각하고 판단하고 정보를 찾고 계획을 짜서 실행할 때까지요. 수동적일 때 재미가 없어요. 엄마가 어려서부터 교육할때 "공부는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야"라는 인식을 각인 시키면 아이는 고통스러운 것은 하지 않으려는 방향으로 변할 수 있어요. 공부가 힘들어지면 안하게 되는 것이에요. 성취의 핵심은 견디는 것. 싫지만 힘들지만 견디는 것. 학습도 성취에요. 참고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해요. 일단 하루에 20분은 뭔가

독일여행코스 : 역사순으로 [내부링크]

독일은 소도시가 아름답게 유지되고 있는 나라로 유명하다. 다른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수도를 위주로 발전된 것에 비해 독일의 베를린은 고전적인 건물들보다는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로 빼곡히 들어차 있다. 그 이유는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 패전국으로 주요 거점도시는 연합군의 융단폭격과 전쟁의 접전지로써 엄청난 공방을 주고받아서 제대로 된 건물은 남아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래된 작은 도시들은 뜻밖에도 이런 전쟁의 포화를 빗겨날 수 있어서 현재까지 보존될 수 있었고 오늘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독일의 옛 모습을 보려면 베를린이나 프랑크푸르트가 아니라 지방에 있는 작은 소도시를 봐야 한다. 독일 소도시 여행 코스를 역사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가본곳을 위주로 소개하겠군요. 밤베르크 구 시청사 독일은 로마시대때부터 거론되기 시작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군대가 게르만 족과 최초로 접촉했지만 게르만 족의 위험성때문에 라인강을 경계로 만들고 포기했다.

두번째 방문하는 피렌체 1박2일 여행일정 추천 1탄 [내부링크]

피렌체는 어찌하다 보니 두번 가보게 되었네요. 아름다운 광장들과 광장을 둘러싼 건축물들이 아름다운 르네상스의 발상지이자 르네상스가 있도록 한 메디치가가 통치하던 도시. 바티칸의 금서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 신곡의 작가이자 세계 유일의 월계관을 쓴 작가 단테가 태어난 곳. 티본스테이크의 본고장. 이탈리아는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도 많고 역사적인 곳들도 많지만 미술과 역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도시가 피렌체이예요. 가장 궁금해하실 여행 코스는 아래처럼 가시면 좋아요.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사실 무의미해요. 중간 중간 아름다운 건물을 만나거나 맛있는 간식거리를 만나면 잠시 멈췄다가 가야해서.. ㅎㅎㅎ 그리고 여름에는 정말이지 중간 중간 젤라또 엄청 사먹으면서 다녀야해요. 저는 항상 1박2일로 갔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지만 3일 이상 머물면서 두오모, 우피치, 피치 궁전 등 최소 6개의 미술관, 박물관을 관람하실 분은 피렌체 카드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

피렌체 1박2일 여행일정 추천 2탄 [내부링크]

아카데미아 미술관에서 다비드상을 보고 설레였던 마음을 간신히 추스려서 계속 길을 걸어가 봅니다. 저는 가을과 여름에 가봤는데 요즘은 유럽도 여름에 엄청 더워서 힘이 나질 않았어요. 계속 물을 마시면서 돌길을 걷다보니 발바닥이 돌모양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고 몸이 물에 절여져서 점점 쳐지고 했어요 잠시 걷다보니 눈앞에 아른거리며 적갈색의 돔이 보이는 순간 힘이 부쩍 나기시작해요. 우리가 항상 보고싶어했던 브루넬레스키 돔이에요. 이탈리아에서는 "쿠폴라"라고 해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 나온 바로 그 돔이에요. 피렌체 가실 분들은 꼭 영화나 소설을 읽어보시고 가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유튜브라도 보시길. 다케노우치 유타카라는 넘 잘생긴 배우가 나와요. 두오모 성당은 1296년부터 시작했지만 1436년에야 완공이 되는 대 공사였어요. 처음부터 이런 모습은 아니였는데 1337년에 성당을 확장하고 돔을 짓기로 결정해서 1418년 돔을 건축할 디자이너를 찾기 위한 공모전이 열렸고

뉘른베르크 여행 일정 추천 1일코스 [내부링크]

뉘른베르크는 1일 코스로 완벽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뮌헨을 가다가 들러서 가도 되는 경유 여행지. 파란색 원이 둘러볼 명소들이다. 음식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보길 추천한다. 이미 알려진 곳은 조금 불친절하다는 평들이 있어서.. 뉘른베르크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들이 머물던 성이었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 90%이상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독일의 독일이라고 불릴만큼 멋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히틀러도 상당히 좋아해서 나치 유적지"나치당 집회장소"가 이곳에 위치해있다. 중앙역에서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타워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서 들어가면 수공예 장인들의 공방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그냥 구경하며 스쳐지나가자 단,... 먹거리는 먹어보는 것도 좋다. 시내로 들어가면 더 비쌀 수도 있으니까. 방금 지나간 곳이 쾨히니 문이다. 뉘른베르크는 기다란 성벽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처음 역에서 보이는 성벽이 구도시를 빙 둘러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성

뮌헨 맛집 TOP 18 추천 [내부링크]

독일의 뮌헨 맛집을 찾다가 없어서 제가 올립니다. 저는 뮌헨을 4번정도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좋았어요. 그냥 두서없이 올린거라 순위가 있지는 않고, 내 마음대로 올렸어요. 음식은 호불호가 있어서 제 입맛에 맞는다고 다른 분들이 맛있지는 않으니까요. 제가 직접 가본 곳도 있고 추천받은 곳도 있습니다. 여행 책자나 블러그들을 보면 주로 맥주양조장 선술집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요. 그 곳들은 맥주가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맥주맛이죠. 1리터짜리 맥주잔을 들고 흥쾌하게 마시는 모습을 보면, 내가 들고 있는 500ml는 소주잔이구나 싶죠.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아저씨는 당연히 1리터 잔으로 벌컥벌컥. 단, 원샷은 안 합니다. 나눠 마셔요. 맥주를 즐기신다면 바이엔슈테판> 파울라너> 아우구스티너> 슈파텐> 뢰벤브로이=호프브로이=에딩거 순으로 추천합니다. 바이엔슈테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뮌헨에서 30~40분 기차타고 가는 프레이징에 있어서 반나절 여행해야 해

독일속 독일 뉘른베르크 여행일정 추천 [내부링크]

초기 황제 하인리히3세가 성을 건설하면서 발전한 도시답게 성위에 올라가 도시를 바라보면 너무도 멋진 곳입니다. 황제가 계획한 도시라 그런지 여행코스도 매우 쉽고 하루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독일 르네상스하면 생각나는 알프레드 뒤러와 캐논으로 유명한 요한 파헬벨이 이곳 출신이고, 시계공업이 발달했던 도시이기도 하죠. 뉘른베르크 역에 도착하면 일단 이런 풍경을 마주하게 될거에요. 바로 도개교를 따라 들어가서 잠시 순찰 돌 듯이 휘딱 둘러보고.. 흠..꼼꼼히 봐도 되겠군요.. 거리가 예쁩니다. ㅎㅎ 바로 뉘른베르크 성으로 이동합니다. 뭐..이런 멋진 교회가 나타나거나 이런 멋진 풍경을 보거나 이런 멋진 분수탑.. 황금탑이 나와도 그냥 갑니다. 일단은 ㅠㅠㅠ 자.. 도착했어요. 성곽을 둘러보는 것은 무료.. 조금만 더 둘러봐요. 그러면 웅장하고 멋진 성을 만나실 수 있어요. 뉘른베르크는 여행을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시면 독일 르네상스 화가 알베르히트 뒤러의 집

[공유] 지민이 영상회 굿즈 나눔 이벤트 [내부링크]

어제 오늘 너무나 많은 이웃님들께서 방문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수 많은 댓글들에 일일히 답을 못 드려 죄송해요. 곧 제가 모두 답글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민이 너무 많이 걱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지민이가 오늘 몸이 좀 나았다고 하네요. 늘 아프지말고 건강만 하거라... 우리 지민이는 또 잼잼님 지민이 영상회 글을 좋아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잼잼님 지민이 영상회를 두번 관람했더니 굿즈들이 좀 있어서 소소하게 이웃님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벤트 열어봅니다. 이벤트 물품은 1.내가 누구? 유리컵 2.지민이 핀버튼 3.트레카 1세트(16장)+트레카 포스터(A3) 소중한 울 지민이 포스터는 지관통에 넣어서 보내드려요. 4.지민이 포스터 3장 5.영상회 리플렛 3장 6.인화사진 5장 7.폴라로이드 사진 6장 8.부채 9.아크릴 키링 ......고민중 사진은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1.이웃추가 2.공감 3.전체공개 본스 후 본스URL 비댓글첨부

[공유] 수정)방탄소년단 지민 JM 이니셜 & 별자리 팔찌 이벤트 [내부링크]

사랑하는 이웃님들 제 생일이라고 축하들을 너무 많이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이렇게 축하 인사 받기는 또 처음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린님께 선물 받은 지민이 이니셜 팔찌가 너무 예뻐서 이웃님거 한개 더 주문했습니다. 이웃님들과 좋은건 나누고 싶어요. 진짜 소중하고 감사한 나의 이웃님들 지민이 이니셜만으로도 소장각인데 지민이 별자리 까지 들어간 팔찌입니다. 사용법만 잘 숙지하시면 오래도록 사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1.이웃추가 2.공감 아랫글도 ️️ 읽어주세요. 3.본스후 URL 댓글 첨부 ️️️️️️ [방탄소년단 지민] 꽂으로도 때리지 말라 했거늘...지민이는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라도 그 것이 때리는 도구가 되었을때는 무서운 흉기가 되는 법입니다.그래서 ... m.blog.naver.com 다시봐도 치명적인 치미케잌 #이웃님들축하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삼색강양이이벤트 #방탄소

[공유] 방탄소년단 데뷔 6주년 기념 이벤트 [내부링크]

공유 [공유] 방탄소년단 데뷔 6주년 기념 이벤트 하하하 2019. 6. 7. 16: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클랑님 이벤뚜 출처 방탄소년단 데뷔 6주년 기념 이벤트 by 클랑 방탄소년단 데뷔 6주년 기념 이벤트 안녕하세요 어제 올린다 해놓고 새벽에 부랴부랴 , ,, 또 늦은 클랑입니다 8ㅁ8세상에 진짜 .. 1주...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