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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벚꽃거하게 구경하고 왔어요 서울 벚꽃 구경하기 좋은 길 추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남산타워) [내부링크]

날씨도 풀리고 벚꽃 보러 가기 좋은 계절이다. 작년에 꽃놀이 제대로 못했지만, 이번 연도는 그렇게 보낼 순 없지 벚꽃길을 걷고 싶기에 남산타워까지 걸어가는 여정을 택했다. (꼭 편한 신발 신으시길...) 한양도성 유적 전시관에서부터 남산타워까지 걸어가는 여정 한양도성 유적 전시관까지 차로 올라올 수 있고 주차장도 있어서 쾌적하게 올 수 있다. 이곳에서부터 남산타워까지 가는 길이 쭉 벚꽃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산책하듯 걸어 올라가기 좋다. 한양도성 유적 전시관은 옛 한양도성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으로 벚꽃이 아니더라도 둘러볼 만하다. 남산타워 가는 길에 바로 보이는 벚꽃들이 기분 좋음 생각보다 사람 이 북적이지 않아서 괜찮았다. 이 길에서 유의할 점은 남산타워까지 가는 길이 차가 다니는 길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녀야 한다. 사진 찍느라 정신 팔리면 사고 날 수도 있다. 전시관에서 남측 순환로 입구까지 걸어오면 사람 밀도가 북적북적해진다. 다들 꽃놀이 왔나 봄 순환로 입구에 있는 남산공

서울 마포구 / 홍대 근처 맛집 / 철판 오코노미야키 직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곳 [내부링크]

※내돈내산내가갔음 홍대 근처에서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를 먹고 왔다. 철판에 만들어주는 오코노미야키. 작년에 갔었던 곳인데 인상 깊고 맛있어서 다시 왔다. 가는 길이 골목골목에 있어서 좀 헤맸다. (작년에 어떻게 찾아갔지?..) 건물 2층에 있는데 외부에 철로 된 계단을 올라가면 된다. 오픈런 한다고 일찍 도착했다. 매장 앞에 사람이 없어서 신났는데 웨이팅 6번이었다. 허헛 알고 보니 다들 캐치 테이블에서 예약을 미리 해놨더라고 다음에는 나도 예약하고 와야겠다. 바깥 홀 도착하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준다. 홀이 두 개였는데 사람이 금방 찼다. ㄷㄷ 안쪽 홀 우리는 안쪽 홀에 자리를 안내받았다. 바깥은 타일 인테리어여서 아늑한 느낌이었는데 안쪽 홀은 올 스테인리스 홀로 전문 주방 같았다. 멋져 메뉴판 메뉴판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가 메인이다. 종류도 간단해서 고르기 편했다. 새우토마토 오코노미야키랑 닭고기시오 야끼소바를 주문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접시와 오코

c하리보c 젤리만 있는 게 아님 향기도 맡아보슈 - 하리보 캔들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저번 달이었나? 리빙 페어에서 만난 하리보에서 런칭한 캔들 향기 맡아보고 괜찮아서 종류별로 구입했다. 마침 사용하던 다른 인센스와 캔들이 똑떨어졌단 말이지.... 냄새에 예민해서 요리 후나 청소하며 환기할 때는 인센스나 캔들을 무조건 사용한다. 새로운 걸 사용할 생각에 설레는 구만 후후 구입은 스토어에서 했다. 사이즈가 대와 소 2가지가 있는데 소로 종류별로 사봤다. 믹스베리, 체리 콜라, 코코넛 라임, 트로피컬 펀, 스트로베리 해피니스 총 5가지이다. 베리믹스 (Berry mix) 5가지 향들 중 제일 향이 좋다. 온갖 베리들이 모여있는 향으로 호불호 없을 향이다. 하리보 캔들이 처음이라면 베리믹스 향을 추천한다. 체리 콜라 (Cherry cola) 5가지 향들 중 두번째로 좋았던 향 체리향 안에 은은한 허브향이 느껴진다. 그리고 왠지 모를 바닐라의 향까지 부드럽고 달콤한 체리콕이 연상되는 향이다. 코코넛 라임 (Coconut lime) 향초째 냄새를 맡으면 코코넛 향기

즐겁고 아름다운 도시락 싸기 써모스 X 제로퍼제로 도시락통 후기 (하 귀엽구만) [내부링크]

※내돈내산 아침마다 도시락 싸는 루틴이 생겼다. 예쁜 통에 음식을 가지런히 싸고 있으면 소꿉놀이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다. 또 귀여운 도시락 용품 구경하는 거도 재밌다. (세상에 귀여운 게 매우 많아!!! 야호) 이번에 써모스에서 도시락통을 구입했다. 써모스와 제로퍼제로와 콜라보 한 제품으로 형태가 단순하고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사봤다. 570ml 용량으로 한 끼 식사로 적당한 크기다. 구성품도 괜찮다. 도시락 파우치랑 반찬통이 함께다. 박스를 열면 도시락통과 취급 설명서가 있다. 박스에 취급설명서를 꼭 읽어보라는 당부가 있어서 읽어봤다. 대충 도시락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말라는 이야기 중요사항으로는 전자레인지에는 뚜껑 (반찬 뚜껑 포함) 같이 돌리면 안 되고 오븐, 그릴, 삶는 거 안 된다고 한다. 또 보온 보냉이 안되기 때문에 6시간 이내에 빨리 먹으라고 쓰여있다. 도시락통 손질 방법과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법도 있다. 꼼꼼한 설명 꼼꼼하게 읽어봤숩니다. 본격적으로 도시락을 소개

바질 씨앗부터 키워보기/20240401 [내부링크]

작년에 종묘사에서 바질 씨앗을 샀다. 근데 키우는게 녹록치 않았다. 하지만 포기는 어림없지ㅋ 날이 따뜻하니 다시 키우기 시작 ㅎ 작년에는 흙부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물로 새싹을 올렸다. 일주일 만에 싹이 올라왔다. 짜식들 건강하구만 싱그러운 걸 보고 있으니 기분 좋음 모종판에 흙으로 채운 뒤 핀셋으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옮겨줬다. 언제 큰다냐 ㅋㅋ 이번 연도 잘해보자 지켜보겠어

서울 걸어 볼 만한 곳 / 두드림 길 / 한양도성길 - 1. 낙산 구간 산책하듯 서울을 둘러보기 좋은 곳 (동대문에서 혜화문까지- 거꾸로 루트) [내부링크]

돌아다니기 좋은 따뜻한 날씨다. 뭐 할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한양도성길 홍보 포스터를 봤고 재밌어 보였다. 출처-한양도성 https://seoulcitywall.seoul.go.kr/content/132.do 완주하면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고 한다. 이번에는 이거다! 레츠고 한양도성길 지도 - 출처: https://seoulcitywall.seoul.go.kr/wallcourse.do 한양 도성길은 내사산을 중심으로 백악·낙산·남산(목멱산)·인왕산 크게 4구간으로 나누어진다. 거기에 도성이 멸실된 흥인지문·숭례문 등 2구간을 추가하면 6구간으로 나눠 둘러볼 수 있다. 설명에 의하면 하루에 다 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체력이 좋은 사람이 가능한 거 같고... 나는 체력이 없으니 오래 걸리더라도 시간 날 때마다 1구간씩 돌아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짧고 쉬워 보이는 낙산 구간을 선택했다. 동대문역에서 한성대 입구역까지 가는 길로 2.1km 정도, 약 1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실제는

서울 종로구/ 종로맛집 일품 손짜장, 동대문역 수타면이 먹고 싶을 땐 여기로 [내부링크]

※내돈내산내가갔음 맛있게 먹고와서 남기는 기록이다. 동대문 간김에 중국요리집에 갔다왔다. 일품 손짜장 이라는 곳이다. 입구 간판 동대문역 주변 골목에 위치해 있다. 배달과 홀 같이 운영중이다. 매장홀은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된다. 점심시간 이전에 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소문난 맛집인듯 좀만 늦었으면 자리없었을뻔했다. 메뉴들과 가격이 요즘 물가 생각하면 무난하다. 우리가 고른건 삼선간짜장, 삼선짬뽕, 군만두 음식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손바닥모양 너무 귀여운것 ㅎ 기본반찬으로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을준다. 군만두 찍어먹는 간장과 짬뽕 건더기 찍어먹는 겨자소스도 준다. 겨자소스는 좀 생소했다. 하지만 짬뽕건더기 찍어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새로운 맛을 발견한 기분! 드디어 나온 짬뽕 푸짐하고 많이 맵지않다. 깔끔한 맛이다. 삼선간짜장 수타면의 모양이다. 면만봐도 맛있을꺼같았다. 간짜장 소스붓기 소스가 푸짐했다. 불향이 느껴지는 간짜장임 독특하고 맛있었다. 군만두! 이렇게 바삭바삭할수가! 직

나는 왜 꾸물거릴까 - 이동귀 외 4명 / 내가 왜 게으른지도 모르면서 게으름을 피우고 있지? 그건 이유가 다 있었단말이여 [내부링크]

"우리는 대체 왜 꾸물거리는 것일까?" 어떤 시간 관리 도구도 삶에 떠밀려 가는 나를 쉽게 붙잡아주지 못한다. 시간관리를 하려고 나름 노력했지만, 꾸물거림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은 꾸물거림의 원인이 다른 데 있음을 시사한다. 나는 왜 꾸물거릴까 중 항상 나 자신이 게으르다고 생각하는데 게으름에도 이유가 있다고 하니 읽어 볼 수밖에 없었다. 이 책에서는 게으름피우고 미루는 습관을 꾸물거린다고 표현한다. 꾸물거림이라는 표현으로 인해 게으름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겁고 부정적인 느낌이 아닌 친근하게 현상에 접근하고 분석해 주기 때문에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937173&start=pnaver_02) 이 책은 꾸물거림에 대한 드라마틱한 해결 방법을 알려 주지는 않는다. 다만 원인과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다 읽는다고 해서 꾸물거림이

왕 큰 크림빵을 일주일간 먹었다. 60주년 한정판 크림대빵 후기 [내부링크]

동생이 편의점에서 크림대빵을 사 왔다. 왕 큰 크림빵이다. 삼립에서 60주년 한정판으로 나왔다고 한다. 8800원이라는데 만 원도 안 한다니 놀랄 따름 크림빵이 60년 동안이나 만들어졌다니 역사가 깊다. 한정판 나올 만도 크기 비교차 삼각김밥이랑 찍어봤음 사진으로는 크기 체감이 잘 안 느껴져서 아쉽다. 엄청 큰데말이지ㅋㅋ 뒷면에 사용설명서가 있는데 잔잔하게 광기가 느껴진다. 런웨이뭐냐고..ㅋㅋㅋㅋ 빵칼도 같이 들어 있어서 잘라먹을 수 있게 되었다. 크림빵 컷팅 빠밤 안에 크림이 옹골차게 들어있었다. 양이 많아서 하루 만에는 못 먹을 양임 케익처럼 잘라서 하루에 한 조각씩 먹다 보니 일주일 동안 먹었다. 하루에 두 조각은 부담이라고.. 아무튼 살면서 왕큰 크림빵을 먹어보다니... 즐거운 경험이었다.

죽어가던 백묘국 가지 치던 날 [내부링크]

백묘국을 키우고 있었다. 겨울 한창 추울 때 베란다에 놨다가 얼어버리는 사고가 났다. 그렇게 지금까지 방치... 동해로 죽은 잎들이 있고 내버려뒀더니 엉망진창으로 자라서 생김새가 난리 났다 널 춥게 해서 미안하다 ㅠㅠ 죽어가는 잎들 갈색으로 노란색으로 말라비틀어져서 바삭바삭하다. 이제는 차마 두고 볼 수가 없어서 가지치기를 하기로 했다. 가지치기 전 모습 죽은 잎들이랑 엉망으로 자란 줄기들을 잘라내 줄 것이다. 죽은 잎 잘라내다 보니 엄청났다. 이만큼 잘라도 되나 싶을 정도... 그리고 결과물ㅋ 한창 예뻤을 때 풍성했는데 앙상해졌다. ㅠㅠㅠ 백묘국아 다시 한번 미안하다. 그래도 새로 잎이 나고 있는 중인 위쪽은 풍성하고 예쁘다 너에게 희망을 건다. 가지치기하며 나온 가지 하나는 물에 꽂아줬다. 마땅한 화병이 없었는데 얼마 전 먹은 감기 약병이 딱이길래 넣어놨다. 나름 힙한거 같기도.. 큰 기대는 안 하지만 뿌리가 나오면 좋겠다. ↓↓↓↓↓↓↓↓↓백묘국의 마지막으로 예뻤던 모습....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 - 박경철 / 모두 다른 드라마 같은 삶들을 보았다. [내부링크]

치매노인이 갓난아이를 닭으로 착각해서 가마솥에 삶았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실려있다는 소리를 듣고 진짜 인가해서 호기심에 읽었던 책 시골에서 근무하는 한 의사가 겪은 실화 이야기들이 일기처럼 쓰여있다. 유쾌하기도, 슬프기도, 웃기기도, 화가 나기도 하는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다. 요즘 느낄 수 없는 이웃 간의 정과 사람 사는 냄새를 맡을 수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는 것인가?라는 부분도 있어서 지금 시대가 변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당시 상황이 꽤 디테일하게 나와있어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느낌이다. 중간중간 책을 읽다 보면 짧은 글귀와 사진들이 있는데 스토리에 몰입하다가 낯간지러울 때가 종종 있어 몰입이 깨질 때가 있었다. 당시의 낭만이었던 거 같은데 받아들이려니 나에게는 좀 어려웠다. (몰입을 위해선 작은 글씨는 나중에 읽는 걸로...) 총 2권으로 되어있는데 단편집 같은 구성으로 서로 스토리가 이어지지는 않는다. 1권은 환자들과의 에피소드 위주로 옴니버스식의 드라마를 보는

동물 금지라서... 몰래 털 안 날리는 씨몽키를 키우고 있어요 (다이소 씨몽키 후기) [내부링크]

동물 키우고 싶은데 집에서 동물 키우는 게 금지다 ㅠ 그리고 만약 키운다고 하더라도 내 생활패턴으로는 잘 놀아줄 수 없기에 미안해서 키울 수가 없다. 근데 키우고싶다고오.. 그러던 어느 날 다이소에서 씨몽키를 발견했다. 충동적으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돈 이천원! 이천원으로 생명을 사왔음 ㄷㄷ 물에 넣으면 부화한다는 씨몽키 신기하구먼 구성품은 알 먹이 수조 스푼 스포이트 설명서를 읽어보니 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된다니 획기적이다. 수조에 물이랑 씨몽키 알을 넣었다. 좀 저어줌 이틀 정도 되니 꼬물거리는 게 나왔다. 먹이는 태어난 지 4일째 되는 날에 주는 거라 한다. 4일째 되는 날밥 줌 먹이는 뭔가의 가루가 들어있다. 쪼꼬만 파란 스푼으로 한 스푼 넣어쥼 열심히 헤엄치는 씨몽키들 쪼꼬만 것들이 귀엽구나 허허 수명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반려 씨몽키가 됐으면 좋겠다. 무럭무럭 자라라

서울 가볼 만한 곳- 국제 전자센터에서 가챠 뽑고 온 후기(치이카와 그리고 미니어처) [내부링크]

가챠 성지에 다녀왔다. 바로 국제 전자센터 빠밤 다들 국전국전 거리길래 뭐시여 했는데 국전에 줄임말이었다.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한산해서 이런 곳에 가챠샵이 있다고? 좀 의아할 수도 있다. 가챠샵들은 9층에 있다. 에스컬 타고 9층으로 고고 9층 도착하면 진짜 별세계임 별거 별거 다 있다. 피피카츄츄 요즘 빠져있는 치이카와 뿐만아니라 이것저것 많았다. 동전가챠들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현금이 없어서 못했다. 한편으론 다행.. 탕진했을꺼야 ㅜ (ATM이있는데 귀챤쓰..) 현금이 없으므로 카드로 뽑을 수 있는 가챠만했다. 히히 치이카와위주로 했음 그래서 내가 가서 뽑고 산 것들 적당히 취향껏 뽑고 왔다. 캠핑 미니어처가 있길래 귀여워서 덥썩 샀다. 제발 제발 8번이나 2번 나오길 바랐는데 안 나왔음 ㅠ 6번 바비큐 세트 ㅎㅎ 생각보다 디테일해서 엄청 귀엽다. 제브랑 하리오 미니어처 컬렉션 하나 샀음 요건 뭐가 나와도 괜찮은듯ㅎㅎ 그라인더랑 커피콩 있는 3번이 나왔다. 그라인더가 깨알 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후기 (가드닝 존이 따로 있어서 좋았음) [내부링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다. (두서없음 주의!) 리빙디자인페어는 트렌드 파악하러 가기 정말 좋다. 매년 열리는데 갈 때마다 설렌다. ( 초상권을 지키기 위한 모자이크!) 표는 내 돈 내산 현장 구매했으 요번에 총 홀 4개로 2개 층에서 열렸다.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지도 보니 가드닝 존이 따로 있었다. 인테리어 말고 익스테리어 시공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표 구매 후 팔찌 차고 입장 뭔가 놀이동산 가는 느낌이야앙 내겐 좀 충격적인 형태의 조명 빛의 배광 방식이 간접인 듯 직접인듯한 모호한 형태가 신선한 충격이었다. 심지어 빛 각도도 조절돼서 인상 깊었다. 구매하고 싶은걸^^ 오브젝트와 가구로 꾸민 디스플레이 자연과 비비드 한 컬러감이 눈에 띄었다. 하리보에서 캔들 사업도 한다고 한다. 향기가 젤리가 생각나는 향들로 좋았다. 또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홀린 듯 홈페이지에서 종류별로 다 샀다. 나중에 리뷰해 보겠음 요즘 눈여겨보는 브랜드 스토케 스테인

비누 갈아서 쓸 수 있는 비누받침 버블버디 후기 [내부링크]

※내 돈 내산 비누 받침을 샀다. 그동안 귀찮아서 감동란먹고 나온 케이스를 비누 받침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맘에 드는 걸 찾아서 냉큼 구입했다. 이름은 버블버디이다. 버블버디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푸크예 플뢰르 (Foekj Fleur)의 작품이다. 아래 영상은 버블버디의 의미와 제작 공정에 대한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Ta6PnOa-VU 버블버디는 폐 플라스틱으로 만든 비누 받침으로 환경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는 제품이다. 환경에 대한 생각이 담긴 제품이답게 수익금 일부는 해양생물 보호단체인 씨 셰퍼드에게 돌아간다고 한다. 패키지도 친환경 종이와 잉크를 사용해서 디자인했다고 한다. 비누 받침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패키지 안에 일러스트와 텍스트로 표현되어 있다.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일러스트이다. 버블버디는 색깔이 다양하게 있는데 내가 산 건 옐로 색상이다. 재활용 플라스틱이라는 표시가 있다.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느낌 일 줄 알았

그냥 일상. 건강은 인생 최고의 자산, 선물, 행복 (과연 내 자산은 어디에...) [내부링크]

집에서 키운 호박들로 호박즙을 짰다. 아주 진하고 양이 많다. 한 팩만 먹어도 배불러서 밥 대신 먹을까도 생각 중이다. 호박즙 먹다가 박스에 써 있던 글을 보고 나를 한번 돌아보게 됐다. 율곡 이이 선생님의 건강십훈이 써있었는데 놀랍게도 첫 번째에서부터 글러먹었다.... 고기는커녕 채식도 힘듦.. 오직 탄수화물의 자비뿐 (밀가루 최고^^) 그리고 나머지 글도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네 ㅎ 호박즙이나 열심히 먹어야지ㅠㅠㅠ 집에 찬 기운이 너무 심하다 보니 자꾸 감기에 걸려서 난로를 하나 샀다. 플마제 제품인데 매우 만족 이쁘고 따뜻하다. 부디 감기 안 걸리길.. ㅠ 엄마랑 밥 먹고 산책 갔다 오면서 커피를 먹었다. 소화 잘 되라고 산책한 거... 요즘 밥 먹고 바로 앉거나 누우면 소화가 잘 안된다. 사래도 잘 드는 느낌... 건강이 자산이라는데 내 자산이 말라가는 게 보인다. ㅠ

냥글냥글한 고양이정원 다녀왔소 [내부링크]

요즘 동물이 키우고 싶다. 따끈하고 포근하고 귀여운 무언가... 하지만 내 생활패턴으로는 동물한테 미안해서 참는 중이다. 그래서 대리만족하려고 고양이 정원을 다녀왔다. 이곳은 김포공항 주변에 있는 곳으로 약 100마리 정도되는 고양이가 있다. 실내 들어오자마자 보였던 냥이들 냥글냥글하다 이곳은 먼저 결제하는 선불 시스템이다. 가격표 만4세~미취학 : 10,000원 초등학생 : 12,000원 중, 고등학생 : 15,000원 성인 : 20,000원 처음에는 비싸다 생각했는데 저 가격안에 음료 1개 포함이고 저 많은 냥이들 케어하는 비용과 인건비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싸다고 느껴졌다. 곰 같았던 고양이 크기가 사진에는 안 담겨서 아쉽 엄청 컸다. 진짜 컸음... 매우 컸어 매우.. 친화력 좋은 고양이들도 많았다.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품으로 들어와서 꾹꾹이 하더니 잠들어버림... ㅋㅋㅋ 얘도 다짜고짜 무릎에 올라오더니 꾹꾹이시전 요상한 표정으로 한참을 앉아있던 녀석 마치 민화 속 그림 같았다

조명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아는 조명!c 렉슨 미나 미니 후기 [내부링크]

다시 돌아온 내 생일 한 살 더 먹어버렸구먼 껄껄 친구가 보내준 카드와 선물 해리포터 케이크 아니신가 ㅎㅎ 일러스트가 귀엽다. 조명덕후들은 하나 이상 가지고 있다는 렉슨 미나! 내가 조명 덕후인걸 알고 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줬다. 안 그래도 조명 많아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선물 받게 되다니 감동쓰... 고마워 ㅠㅠ 색상은 소프트 골드 색상이다. 예쁜 색상으로 잘 골라줬음 ㅎ 좋아좋아 렉슨 미나는 충전식 조명으로 어디나 이동 가능하고 조명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이미지를 보면 다양한 색상들이 있다. 알록달록 옹기종기 버섯 같은 게 너무 귀엽다. 위에 뚜껑으로 열 생각이었는데 앞부분에 뭐가 만져져서 보니 자석으로 된 앞면이 있었다. 고급져 고급져 굳이 안 꺼내고 디피만 해도 멋짐 아무튼 구성품은 본품 충전 케이블 설명서 이렇게 단촐하다. 렉슨 미나 설명서 설명서는 다양한 언어로 되어있었다. 한국어는 뒷장에 있었다. 충전과 작동법은 간단했다. C타입의 충전 방식으로 1시간 충전에

디지털의 예술 서울라이트 광화문 후기 [내부링크]

2023년 12월 중순부터 지난 1월 21일까지 광화문에서 서울라이트 광화문이라는 미디어 전시가 있었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문화인 디지털 서브컬쳐를 주제로 하는 전시였다. 이미지 출처: 서울라이트 광화문 홈페이지/https://www.seoullightgwanghwamun.com/ 끝나기 전에 가야지 하다가 달력보고 급하게 약속을 잡고 갔다 왔다. 근데 하필 이날 비가 옴 ㅠㅠ 가는 날이 장날인 듯.. 날씨가 그래도 고고 광화문 광장에서부터 시작되는 전시 입구부터가 화려하다 조명도 화려하고, 주변 건물들 벽에 미디어아트들이 펼쳐졌다. 보는 곳곳마다 볼거리가 많았음 세종대왕님의 손동작이 여 왔는가 놀다 가시게나 하는 거 같은느낌 2024년이 푸른 용의 해라서 용 모양의 조명이 있었다. 광화문 광장을 가로질러서 광화문 앞에 도착하면 서울라이트의 메인인 미디어 쇼가 펼쳐졌다. 광화문 전체를 스크린으로 사용한다. 굉장히 화려하고 멋있었다.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매시간 정

건조기 양모볼을 만들어보자 (이제 나는 건조기 마스터 예아) [내부링크]

한때 회사가 너무 지긋지긋해서 양모 공방 차리겠다고 불살랐던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추억일 뿐... 차갑게 식은 의지와 재료만 한가득 남아있다. 이 많은 재료를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요즘 건조기 핫 아이템인 양모볼을 만들기로 했다. 양모볼이란 무엇인가 양모볼은 빨래 후 건조기에 옷감과 함께 넣어서 사용한다. 효과는 무엇인가 양모볼을 사용하면 따로 건조기용 섬유 유연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특히 패딩 건조할 때 진가를 발휘하는데 양모볼이 패딩을 때리면서 솜이나 털이 뭉친 걸 풀어주어 건조 후 볼륨이 뽕실뽕실 살아난다. 그리고 여러 번 사용 가능해서 친환경적이기까지 하다. 이제 만들기 시작 재료는 양모 솜 양모 바늘 작업대로 쓸 스펀지 양모 솜을 말아가며 바늘로 찔러가며 형태를 잡아주면 된다. 동그랗고 단단해질 때까지 콕콕콕 챱챱챱 허술하지만 완성 ㅋㅋ 동그랗고 매우 딴딴하게 만들기에는 내가 너무 게으르다. 사용하는 데는 문제없음 검은색 양모도 있어서 검은색도 만들었다. 까만 옷 건

농기구인데 이렇게 예뻐도 되나... 헤이데이 호미 (호미 추천) [내부링크]

평소 디자인 농기구들 구경하다가 디자인과 청결성이 맘에 들어서 눈여겨보던 제품이 있었다. 바로 헤이데이에서 나온 #호미이다. 먼저 헤이데이라는 브랜드는 국내 정원용품 브랜드로 장인이 만든 전문 정원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정원 용품들 중 제일 눈여겨보던 호미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호미는 작물을 캘 때, 풀뿌리를 캘 때 수없이도 잡아본 농기구라서 친숙한 도구이다. 보통 철과 나무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데 헤이데이의 호미는 좀 특별하다. 노러스트, 스트롱 그립, 포가든! 성능과 용도 그리고 디자인 이 삼박자를 고루 가진 제품이다. 나무 손잡이가 장인이 직접 만들어 라인이 수려하며, 그립감이 매우 좋다. 재료 또한 최고급 원목을 사용하여, 튼튼하고 오래 결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보통 호미는 철로 만들기 때문에 무거워서 장시간 작업 시 손목에 피로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헤이데이 호미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있어서 평소 무거웠던 중국산 호미들보다, 더욱더 가볍게 만들

무환자나무 겨울 단풍 엔딩 / 20231228 [내부링크]

이번 가을, 무환자나무는 단풍이 없었다. 전국적으로 단풍이 없다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다. 근데 지금 12월에서야 단풍이 들었다. 세상에나... 매우 노랗다. (물론 작년같이 샛노랗지는 않음..아쉽) 잎이 아주 노랗게 단풍을 맺고 후두둑 떨어져서 이제 앙상한 뼈대만 남았다. 가녀린 한 가닥... 뭔가 자라는 속도가 더디다. 원래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 이번년도 잎은 다 떨어졌으니 내년 따뜻할 때를 기다려봐야겠다. 그때 비료도 왕창 줘봐야겠다. 안뇽뇽 내년에 만나쟝

크리스마스 연휴에 먹은 거 모음 [내부링크]

크리스마스가 지나갔다. 요즘 입맛 없어서 대충 먹다가 연휴 기분 내겠다고, 야무지게 먹으려고 노력해 봤다. 그래서 정리한 요번 크리스마스에 먹은 것들 학교 선배가 구워주신 쿠키 진짜 맛있었다. 감사합니다.ㅎㅎ (그래서 언제 빵집 차리시는 거죠?) 요즘 푸딩에 꽂혀서 엄청 먹으러 다님 아직 성에 차는 거 못 찾았는데 드디어 인생푸딩찾았다. 아메리카노도 호로록 여기 멜론 소다도 매우 맛있다. 상호는 페블스임 진짜 추천 미드나잇 플레져 디저트 까눌레랑 뭐였지.. 기억은 안 나지만 딸기 샤벗같은게 정말 맛있었다. 피자랑 로제파스타 피자 오랜만! 달마새우 달마새우 처음 먹어보는데 이런 걸 왜 모르고 살았지.. 오동통해서 매우 맛남 도안 슈톨렌 이번년도도 먹었다. 마지팬은 역시 맛있다. 짝꿍이 만들어준 오일 파스타 푸짐하게 먹었다. 흡족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주먹밥 후루룩 먹어버림 무난해서 좋았다. 요즘 입맛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놓고 보니 입맛에 생기가 돌다 못해 폭발했네... 짧은

2024년이 온다길래 달력을 사뒀지c (도큐멘토 월드 시티 캘린더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벌써 2023년이 10일도 안 남았다. 시간 너무나 빠른것...젝일.. 나 뭐 했니? 아무튼 이맘때쯤이면 내년에 쓸 다이어리랑 달력 준비로 새로운 해를 맞을 준비를 한다. 이번에 독특한 디자인의 달력을 샀는데 너무 맘에 든다. 도큐멘토에서 나온 월드시티 캘린더이다. 지구본 모양의 동그란 달력임 굳이 달력을 안 펼쳐도 그냥 오브제로 놔둬도 될 거 같다. 지구본 모양의 그래픽이 예쁨 월드시티캘린더어 달력을 펼치면 요런 느낌 상단에는 각 계절에 맞는 다양한 국가들의 사진이 있고 하단에는 달력 숫자가 있다. 달력을 벽에 걸면 눈사람 같아 보인다. 홀리몰리... 귀여운 것.... 사각형의 달력들만 사다가 동그란 거 사니 느낌이 신선하다. 애껴뒀다가 1월 1일 날 다시 펼쳐야지 ㅎ

산타 춘식이 사랑의 열매 샀음 [내부링크]

2021년부터 카카오메이커스랑 사랑의 열매에서 콜라보로 한정판으로 나오는 춘식이 배지 이번년도도 어김없이 구입했다. 홀리데이 선물이 떠오르는 빨간색 패키지 귀엽고 예쁨 박스를 열면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기부가 된다는 설명이 보인다. 오... 취지가 좋구먼 암튼 정말 개봉! 패키지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구 눈 위에 발자국 디테일이 미쳤다. 귀여워서 죽음 패키지랑 같이 있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난다. 귀여운 춘식이 가까이서 보기 산타 옷 입은 춘식쓰 ㅎ 사랑의 열매랑 잘 어울려 뒷면은 무난한 핀 배지 형태이다. 아까워서 이거 어떻게 차고 다닌담 그동안 구입한 거 한꺼번에 꺼내봄 왼쪽부터 2021, 2022, 2023년도 버전 매년 귀여웠구나 춘식아 내년에도 또 나왔으면 좋겠다.

Late Night Tales: Khruangbin (레이트 나이트 테일즈: 크루앙빈)/VINYL [내부링크]

저번에 레코드페어에 가서 산거 자랑자랑 레이트 나이트 테일즈 크루앙빈편이 되시겠다. 이 앨범이 낯선 사람들을 위한 설명 Late Night Tales은 2001년부터 영국의 인디 레이블 Night Time Stories에서 발매 중인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특정 아티스트가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을 큐레이션 해서 선보인다. 한 앨범에는 여러 장르의 음악이 들어있으나, 대부분 늦은 밤 편안히 들을 수 있는 음악들로 수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GQ 매거진은 “컴필레이션계의 롤스로이스”라는 찬사를 했다. 내가 구입한 건 크루앙빈이 큐레이션 한 바이닐이다. 요 안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동유럽 등 다양한 나라의 음악들이 담겨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산울림의 가지마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는 걸로 유명하다. 다양한 나라의 음악이라 그런지 지구 모양의 겉 커버이다. 레이트 나이트 테일즈 시리즈는 음악뿐만 아니라 커버 디자인 보는 거도 재밌다. 뒷면 심플한 뒷면 정말 다양한 나라의 음악들이 수록되어

이번 가을에 무환자 나무는 단풍이 없다. / 20231130 [내부링크]

이번년도 단풍이 비실비실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기후변화로 더운 날이 지속돼서 색도 탁해지고 단풍이 없다는데... 근데 이게 정말이었을 줄이야 이번년도 무환자 나무가 단풍이 이상했다. 원래 이맘때쯤 잎이 샛노랗고 예뻐야 하는데 하얀 듯 노란 듯 그렇다고 초록도 아니고 애매한 상태로 낙엽이 시작됐다. 나는 아픈 줄 알았는데 그거도 아니었다... 단풍이 들려다가 말았다.. 레몬옐로에 가까운 색상으로 저런 잎들은 바로 낙엽으로 떨어졌다. 떨어진 잎.. 누가 보면 책갈피 말려 놓은 줄 색깔이 요상하다. 이미 떨어진 잎들 어찌할 방법이 없다. 내년에는 예쁜 단풍이 들길 바래본다. 내년에 만나자! ↓↓↓↓↓↓↓↓요 글은 작년 이맘때쯤 쓴 글이다. 작년과의 단풍색 차이 비교를 위한 링크 ↓↓↓↓↓↓↓ https://blog.naver.com/dawnhands/222934151331 다시 찾아온 가을 무환자나무 단풍/20221121 가을이었다. 이번년도 단풍놀이 꼭 가야지 생각해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나의 식물과 크리스마스 보낼 준비 - 백묘국으로 트리 만들기 [내부링크]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계속 트리가 사고 싶어서 드릉드릉 중이었지만 한 철쓰고 마는 거라 돈 낭비 같은 느낌이 있기에 살지 말지 고민만 오조억번 했다. 결국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겠다고 타협 본 게 키우는 식물로 트리로 꾸미기로 했다. 마이 백묘국 키우던 식물 중 백묘국으로 트리를 만들기로 했다. 한 1년 정도 키운 듯... 작은 나무 느낌이 날 만큼 커졌고 하얀 잎이 서리 내린 거 같아서 트리 만들기 아주 찰떡이다. 재료는 리본, 작은 오너먼트, 줄 조명 다이소와 버터에서 재료를 사 왔음 빨간 리본을 빵끈에 연결해서 나무에 감아주고 다이소에서 미니 오너먼트를 걸어 주었다. 만들다 보니 이쁘긴 한데 자꾸 반짝이 가루가 떨어져서 치우는데 애먹었다. (지금도 반짝이가 자꾸 발견되고 있다. 언제쯤 끝나는 것인가.... ㅠㅠ) 아무튼 간단하게 트리 완성 ㅎ 하지만 아직 완전한 것이 아니다. 조명이 빠져있음 크리스마스 하면 야간조명이지 버터에서 파는 줄 조명으로 둘러 줬다. USB 타입으로

라이트룸 서울 - 데이비드호크니 : Bigger & Closer (비거엔클로저) 관람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후기 친구랑 라이트룸 서울에서 열리는 20세기 팝아트 화가인 데이비드호크니 전시회에 다녀왔다. 지도를 보니 대중교통 타고 가기에는 애매한 곳에 있어서 택시를 타고 갔다. 도착 가는데 택시 기사님이 네비가 생뚱맞은 곳으로 안내해서 당황해하셨다. 기사님뿐만 아니라 모두가 이 길이 맞나 하고 당황 ㅋㅋㅋㅋ 다행히도 생뚱맞은 곳에 있는 게 맞았다. 도착해서 주차장에서 찍은 뷰 위치가 올림픽대로 옆에 있습니다.ㅎ 차 있어야 올 수 있는 곳인듯... 대교가 멋지구만 도착해서 바로 보였던 큰 간판 매우 멋있었다. 뼈다귀 횡단보도 첫 타임으로 예약하고 갔는데 너무 일찍 도착했다. 주변에 카페도 없고... 편의점도 없고.... 갈 곳이 없어서 주변을 산책했다. 초록 초록할 때 오면 더 이쁠 듯 시간이 돼서 티켓팅하러 갔다. 티켓부스랑 전시부스랑 따로따로 위치해 있었다. 가격표 입구에 있던 가격표 비싼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나와 친구는 얼리버드로 예약해서 좀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12회 서울 레코드페어 후기 [내부링크]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 레코드페어에 다녀왔다. 1년에 한 번씩 레코드페어가 열리는데 벌써 12회다. 이곳에서 한정판 바이닐과 옛날 바이닐 신상바이닐등 다양한 바이닐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라서 부담 없이 고고 딧스웨이.... 예아.. 은근 길 찾는 거 어려워해서 길을 헤맸죠 ..ㅜ 암튼 어찌어찌 가서 저 야생 검은 냐옹이를 따라갔다 가는 길에 있던 천장 현수막들 입구 무료입장이라서 따로 등록하는 거 없이 들어갔다. 귀찮은 거 없어서 너무 좋음 사람 밀도가 적당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그런 밀도 열심히 돌아다니며 디기 시작 이번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캐롤을 목적으로 찾아봤다. 뒤적이다 보니 맘에 드는 앨범들이 많이 발견했다. 그렇지만 과소비 안 하려고 목적에서 벗어난 건 패스함 (하지만 아직도 그 아이들이 아른거림..살껄 ㅠㅠ) 바이닐 뒤적이는 모습이 마치 나의 모습 같구나 냐옹아 (아니 근데 이 고양이 이름이 뭔가요 아시는 분..?) 오아시스레코드의 역사 소개

문크리스탈 파워 세일러문 빈티지 스티커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세일러문 스티커를 샀다. 지금 이걸 구하게 되다니 ㅋㅋ 정말 올드한 디자인인데 정감가고 귀엽다. 세일러문뿐만 아니라 이름 모를 캐릭터들 스티커도 같이 왔다. 똑같은 거 가지고 있었던 거 같은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움 ㅋㅋ 아무튼 세일러문 스티커는 반짝이 풀 발라진 거 같은 에폭 스티커다. 세일러문뿐만 아니라 꼬마세라, 귀여운 또또도 있다. ㅎㅎ 귀욥자나 액자스티커 세라가 액자 밖에서 상큼하게 웃고 있다. 지금의 네 컷 사진이 아닌 스티커 사진이 있던 시절 액자형 스티커들을 많이 팔았음 아련하다. ㅋㅋㅋ 반짝이가 이곳저곳에 있어 ㅋㅋ 이건 삼공 다이어리용 스티커 ㅋㅋㅋ 세일러문 스티커는 아니지만 올록볼록 감성이 너무 귀엽다. 어릴 땐 몰랐는데 스티커에 글씨 내용들이 어른들을 위한 거 아닌가..? 클럽, 드링크, 올나잇 뭔데 ㅋㅋㅋㅋㅋ 암튼 이제 어른이니 열심히 써주겠으 ㅋㅋㅋ

카카오 토심이 토뭉이 굿즈 후기 [내부링크]

평소 잘 쓰는 카카오 이모티콘 토심이랑 토뭉이! 최근에 카카오프렌즈 공식에서 굿즈가 나왔길래 홀린듯이 결제 했음.. 헤어밴드, 장바구니등 다른 굿즈들도 많았는데 소소하게 키링과 스티커를 샀다. 하 너무 귀엽지 않나요? 5cm 짜리 인형 포장된 토심이가 뒤를 보고 있어서 눈 없는 불량이 왔나 오해했다. ㅋㅋㅋ 미안해 ㅋㅋㅋ 크기가 쬐깐해서 놀랐다. 댝고 소듕해 ㅠ 깨알같은 토심이 라베루 귀여워서 와랄라라 해주고 싶다. 말랑키링들 감자모양의 토뭉이가 너무 사랑스럽다. ㅎ 다꾸할때 쓸 스티커 귀여워서 어떻게쓰냐 증말 ㅋㅋ 두개살껄그랬음 모두 귀여워서 다른거도 살껄 그랬나 싶다.

크로스오버 음악 관심있는 사람은 들어본 그분! 양방언님 공연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예매해서 벌써 설래는 중 룰루~ [내부링크]

이미지 출처: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내돈내산 신나서 자진해 추천하는 글) 이번 11월 3~5일 3일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양방언님 공연이 있다해서 예매했습니다. 기분 째지는 중 티져 영상부터가 선율이 곱구만 이번 공연을 소개를 하자면 한번 쯤 봤을법한 그 유물 ‘반가사유상’의 ‘사유의 방’ 전시와 연계한 공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새로 발매하는 음악도 선보이신다하니 양방언님 음악 관심있으신 분들 늦기전에 예매 추천드립니다.

그 시절 누구나 체리였다....카드캡터 체리 빈티지 스티커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최근에 새로운 취미로 다이어리 꾸미기를 시작했다. 덕분에 스티커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하나 둘 맘에 드는 거 살 때마다 기분이 좋다. 이번에 빈티지 스티커가 사고 싶어서 샀는데 맘에 들어서 여기다 자랑글 올림 카드캡터 체리 스티커 샀다. 길쭉이 스티커라서 엄청 길다. 당시 500원이었지만 지금은 10배 정도 비싸게 샀찌 ㅎ 90년대에 만들어졌던 스티커인데 보존이 꽤 잘 되어있었다. 매우 좋아아 스티커 중간중간 체리랑 관련 없는 오그라드는 문구들과 생뚱맞은 그림들 있는데 오히려 이런 부분이 맘에 든다. 요즘 볼 수 없는 감성이다. ( 오른쪽 위에 항상 정직하게 삽시다!!라고 쓰여있음 뭔데 ㅋㅋㅋㅋ) 샤오랑이 힘캐였던가... 우정 가득한 청명이와 도진이 어릴 때 진짜 우정인줄 알았어... 어른이 돼서 보니 아니더라고..... 멘트들이 어머니 감성이다. ㅋㅋㅋ 어릴 땐 저런 멘트 별생각 없었는데 어른이 돼서 읽어보니 심금을 울리네 증말 ㅋㅋㅋㅋ 추억이 있어서 난 행복해... 난

경북 구미시 / 구미 맛집 구미 가면 먹어보면 좋을 것들 (김태주 선산 곱창 본점, 정성 수제비) [내부링크]

※내돈내산 이번에 구미를 돌아다닐 기회가 생겼었다. 이것저것 먹었는데 그중 맛있다고 한 것들만 추려서 올려봄 목록 1. 김태주 선산 곱창 본점 2. 정성 수제비 김태주 선산 곱창 본점 이것이 오리지널이다. 내가 알던 선산 곱창은 선산 곱창이 아니었다네 김태주선산곱창 구미본점 경상북도 구미시 송원서로 77 ,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구미인과 함께 구미를 다녔다. 구미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고 데려가 주었다. 선산 곱창집으로 곱창전골을 파는 곳이다. 입구 선산 곱창은 구미에 선산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거기서 유래한게 선산 곱창이다. 돼지곱창으로 소창, 오소리감투, 염통 등의 돼지의 내장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가게에 들어가면 보이는 메뉴판 메인메뉴는 오직 전골뿐이다. 곱창전골 2인으로 시키고 대접 밥을 시켰다. 공기밥은 그냥 밥이고, 대접밥은 참기름에 김과 함께 비벼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밥이다. 뭔가 투박한 느낌의 곱창전골 육수가 뽀얀데 맛있게 생김 김치를

서울 종로구/ 종로맛집 덕성각 옛날 짜장면이 생각날 때는 여기! [내부링크]

※내돈내산내가갔음 중화요리가 주기적으로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종로 근처 볼일 있어서 간 김에 중국집을 찾아서 들렸다. 이름은 덕성각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한다. 위치가 건물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갔다. 옛 상가 느낌 물씬 났다. 상가들 중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한참 들어감 청룡이 있다. 수호신인 듯 묘하게 힙하다. 입구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게 자리가 바로 있다. 일찍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내부 인테리어가 정감 간다. 읍내감성임 직접 쓴 듯한 메뉴판 필체가 멋있었다. 덕성각은 옛날짜장이 맛있다. 덕성각 메뉴 및 가격표 테이블에 끼어있던 메뉴판과 가격표 그냥 짜장면 말고 옛날 짜장면이 1000원 더 비싸다. 메뉴판 보고 옛날짜장이랑 고추짬뽕이랑 탕수육 소자를 시켰다. 중국집 기본 밑반찬인 단무지와 생양파 양파는 춘장 찍어 먹으면 맛있다. 어릴 땐 이거 왜 먹나 했는데 이제 그 맛을 알게 됨 ㅋㅋㅋ 으른이 됐오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요리

서울 노원구/ 나랑 별 보러 갈래? 노원 천문우주 과학관 [내부링크]

※내돈내산내가예약 최근에 성인 대상 야간 관측 프로그램이 노원에 있는 천문대에서 열렸다. 예약하고 냉큼 고고 야간에 별을 보는 거라서 시간은 8시 밤늦게 열렸다. 도착해서 안내 데스크에 확인하고 4층 천체투영 실로 엘베를 타고 올라갔다. 4층에 도착해서 시공간을 넘어서 우주로 가면 천체투영실이 나온다. 의자 천체투영실에는 뒤로 젖힐 수 있는 의자와 돔 형태의 천장이 있었다. 돔 천장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의자를 젖히고 누워서 천장을 보면 된다. 빔프로젝터를 천장에 쏴주고 설명이 시작된다. 진짜 멋있었다. 별 가득한 하늘이 천장을 수놓는데 돔 형태라 공감각이 엄청났다.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천문대로 올라갔다. 먼저 보조관측실에 갔다. 옥상 테라스 같은 곳에 있었는데 다양한 천체관측 장비가 있었다. 서울 도심에 이런 게 있단 게 놀라울 따름.. 이곳에서 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장비로 하나씩 별을 관측했는데 달, 토성, 북극성 등 다양한 별들을 봤다. 별이 반짝이며 타오르는데, 다이

먹거리와 공연, 불꽃놀이까지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후기 [내부링크]

포천에서 열린 지오페스티발을 다녀왔다.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아니면 홍보가 덜 됐는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다. 입구부터 무언가 준비를 많이 한 게 보였다. 별거 별거 많았다. 플리마켓 구경 ㅎㅎ 간식거리랑 귀엽고 멋진 거 많았다. 저 팩맨 같은 연은 뭐길래 귀엽냐 플리마켓 입구 간판 귀여워서 찍어봄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열리는 거라서 이런 멋진 광경도 볼 수 있다. 공원 내에 있었던 비둘기낭 폭포 사극에서 많이 봤던 곳이다. 입장하기 위해 입장 팔찌를 받았다. 파란 건 입장할 수 있는 팔찌 빨간 건 성인이라는 인증 팔찌로 저게 있어야 술을 사 먹을 수 있었다. 입장하면 바로 보였던 포토존 일단 들어가자마자 돗자리 존에 자리 잡았다. 무대 구경 구경 소방서, 경찰서 등 응급 상황을 철저히 대비해 놓은 게 보였다. 덕분에 믿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음 간이 화장실도 행사장 내부에 있었다. 아티스트 라인업 라인업이 꽤 괜찮았다. 밖에 매점에서 간식도 사 먹었다. 닭강정이

짧았던 여름 물놀이.. 뚝섬수영장 다녀온 후기 [내부링크]

8월 20일까지 뚝섬 유원지에서 수영장이 개장했었다. 문 닫기 전에 얼른 물놀이 해야한다면숴 쉬는 날 짬 내서 다녀왔다. 다지나서 쓰는 수영장 후기!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출구로 나오면 현수막이 바로 보였다. 수영장 가는 길이라는 글만 봐도 설렜음 룰루루 랄라 이거 가려고 래시가드도 샀음 ㅎ 도착해서 보인 뷰 개장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개장 시간 맞춰 갔는데도 많더이다 껄껄 생각보다 일찍 표를 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한 15~20분 정도 기다린 듯 입장 가격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 들어가기 전에 주의사항 한번 읽어보기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탈의실 샤워장이 탈의실 앞에 개방되어 있다. 탈의실 가서 수영복 갈아입고 물 샤워를 했다. 집에 갈 때는 수영복 입은 채로 물로만 대충씻궈내고 집 가서 샤워해야 한다. 자리 잡고 둘러보기 매점이 있었다. 이것저것 많이 팔았다. 편의점도 있었다. 뭔가 비싼 느낌이 있어서 사 먹지는 않았다

수원행궁 야간개장 갔다왔움 [내부링크]

얼마 전에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한다고 해서 냉큼 다녀왔다. 이날 수원 화성 쪽을 엄청 걸었다. 돌아다닐 때는 힘들었는데 갔다 와보니 갈만했던 거 같다. 장안문 장안문에서 행궁까지 성곽길 따라 쭉 걸어갔다. 중간중간 공사해서 좀 돌아가기도 했다. 수원에서 열기구를 보다니 신기했다. 높은 데서 바라본 수원 시내(?) 수원행궁 야간개장 시작을 알리는 소리 볼 때마다 멋진 거 같다. 야간 행궁이 시작되면 북소리가 울리고 가운데 문이 열린다. 그리고 무술 한마당이 펼쳐지는데 오랜만에 이런 공연 봐서 재미졌다. 행궁 들어가서 찍은 사진 분명 밤인데 왜 밝게 찍혔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멋있음 초롱불이 가는 길마다 켜져 있는데 정말 예뻤다. 야간개장 자주 했으면 좋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졌다 ㅋㅋㅋ 다음에 또 보장

경기 수원시 / 월화원 - 수원에서 중국 전통정원을 느껴보기 [내부링크]

수원에서 독특한 형식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중국 전통정원을 만들어놨다 해서 냉큼 다녀왔다. 위치는 효원공원 내에 있어서 공원 산책 겸 둘러보기 좋았다. 관람료도 무료임! 입구 이용 시간이 9시부터 22시까지라고 쓰여있다. 들어가기 전에 지도랑 안내문 꼭 읽고 가기! 들어가는 입구 뭔가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국적이었다. 앞에 쓰여있던 설명문 월 화 원 중국 영남(남쪽) 지역의 전통정원으로 중국 명조 말~청조 초기에 남아있는 민간 형식을 기초로 현대 기술과 결합하여 조성한 것이다. 산수 자연의 미와 영남 원림의 특징을 표현하였으며, 건축설계는 개방(투시와 열림)을 강조하고, 원림 공간과 건축공간 서로 연계되어 일체가 되게 하고, 대비와 조화를 동시에 꾀하며, 전체 공간 효과(이미지)를 고려하여 공간을 고려하였다. 출처: 월화원 설명 판 창과 문들이 사각형이 아니라서 정말 특이했다. 우리나라가 맞는 것인가.. 인상 깊었던 부채꼴 모양의 창 중간에 연못이 있다. 중국 사극에서 이런 배경

경기 수원시 / 수원에서 왕갈비 통닭 먹기- 남문통닭 후기 [내부링크]

수원 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저녁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수원에 가면 통닭 골목이 있던 게 생각나서 치킨을 먹으러 갔다. 그래서 가게 된 곳이 남문통닭 이곳이 왕갈비통닭 본점이라고 한다. 명성이 자자한 곳이라 웨이팅이 있었다. 입구 따로 대기를 걸거나 대기표를 주지 않아서 그냥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입구에 쓰여있던 오픈 시간과 마감시간 주말이나 공휴일은 11시 30에 열고 평일은 12시에 연다고 한다. 마감 주문은 9시 30 메뉴판 및 가격 줄 서면서 메뉴판 구경 왕갈비 통닭이랑 병맥주를 먹기로 했다. 줄이 금방 빠져서 다행히도 많이 안 기다리고 들어갔다. 들어가서 주문하고 밑반찬 퍼 오기 ㅎ 단무지랑 케요네즈양배추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었다. 서비스로 나오는 닭 모래주머니랑 셀프바에서 퍼 온 밑반찬들 케요네즈 샐러드가 옛날에 주던 야채샐러드 맛이 난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맛이라 맛있어서 두 번 퍼먹음 왕갈비 통닭이 나왔다. 저 양념 소스가 묘한 매력이 있었다. 양념갈비인 듯

무환자 나무를 위한 빗속의 똥꼬쑈 / 20230815 [내부링크]

무환자 나무를 씨앗부터 키우는 중이다. 거의 2년 다 되어가는 거 같다. 6월 즈음에 잎도 잘 안 나고 점박이 같은 게 생겨서 비료를 준 뒤부터 무탈하게 쑥쑥 자랐다. 밤에 비 맞히는 중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잘 자라고 있지만 더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어디서 인가 식물이 비를 맞으면 더 잘 자란다는 소리를 듣고 비만 오면 화분을 들고 후다닥 달려 나갔다. 낮에 비 맞히는 중 밤 낮이고 할거 없이 비 올 때마다 나갔다. 태풍이 와도 나갔다. 출처: 이웃집 토토로 그냥 밖에 내놓으면 내 새끼 누가 훔쳐 갈 거 같으니 우산 쓰고 옆에서 보필했다. 자라라 나무야 그리고 비 맞힌 후의 결과물 비 맞힌 후 더 잘 자라긴 했는데 과습도 왔다. 빗물에 대한 집착의 결과물 장마라서 비가 맨날 왔거든... ㅎ 의욕이 너무 과했나 보다.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 중이라서 다행이긴 하다만 상태가 말이 아님 ㅠ 잎 부분 색이 변하거나 좀 찌그러진 잎들도 생겼다. 얼룩덜룩 하쥬 하지만

보이스피싱 문자 받았다. 널리 알려서 조심 또 조심 [내부링크]

일을 하다가 문자를 하나 받았다. 신한카드에서 승인 거절됐다는 문자... 구입한 게 없는데, 금액 보고 엄청 놀랐다. 내용은 이렇다. [국외 발신] [신한카드] 일시불:922,300원 (승인 거절) 카드 한도초과, 본인아닌경우 (1551-1139)문의바랍니다. 출처: 보이스피싱문자 - 그 와중에 띄어쓰기 틀린거 너무 신경쓰였음.....ㅋㅋㅋㅋㅋㅋ 뭐 한게 없는데 큰돈이 거절됐다니까 1차 놀랐고 (여기서 괘씸한 게 100만 원같이 딱 떨어져서 피싱이구먼 하고 넘길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 100원 단위까지 구체적으로 쓰여있으니 진짜 결제시도한 것처럼 속이는 심리전을 펼친 게 너무 괘씸함 이런 거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잘 속을까 봐 너무 걱정됨 ㅠㅠ 피싱범들 모두 뚜까처맞고 법의 심판 꼭 받길... 암튼 당장 엄마한테 이런 거 있다고 조심하라고 연락드림...) 저만큼 결제할 수 있는 신한카드 가진 게 없는데 승인 거절 났다는 거에서 2차 놀람 돈이 빠져나가도 문제고, 내 명의로 카드가

집에서 당근 키워서 잡아먹기 c [내부링크]

올 초부터 당근을 키우고 있었다. 잡아먹을라고 애지중지하며 키우고 있었는데, 드디어 때가 된 거 같아 수확하기로 했다. 화분 밖으로 뽈록 올라온 당근이 잘 자란 거 같아 보여서 매우 뿌듯 당근 뽑는데 생각보다 안 뽑혔다. 얼마나 크길래 안 뽑힐까 하고 매우 기대했다. 내가 생각한 당근의 이미지 아주 탐스러운 당근이길 기대하며... 모습을 드러낸 당근 ㅎㅎ 제길 당근은 사서 먹는 걸로 ㅎ

서울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이탈리아에 온듯한 바삭한 피자 맛집 찾았다!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내부링크]

※내돈내산 오랜만에 쓰는 맛집 리뷰 최근에 정말 맛있는 피자를 먹고 왔다. 용산 부근에서 이것저것 도장 깨는 중인데 맛있어서 기록으로 남겨봄 이국적이고 귀여운 입구 입구가 이탈리아에 온 거 같은 느낌이었다. 초록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너무 귀여워 번호표 도착해서 번호표를 받았다. 3번으로 받았음 ㅎㅎ 번호표가 신기하게 생겼다. 진열대 번호 차례가 돼서 주문을 했다. 진열장을 보고 원하는 걸 주문한 뒤 계산대에 가서 결제하는 시스템 우리는 피자 두 개랑 음료 하나 시켰다. 조각피자여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다. 주문 뒤 기다리면서 찍은 냅킨 냅킨이 너무 귀여웠다. 음료가 먼저 나왔다. 갈바니나 유기농 음료라는데 처음 보는 거라서 시켜봤다. 맛은 집에다 사두고 싶은 맛 콜라처럼 끈적한 단맛이 아니라 상큼하고 청량한 단맛이었다. 이런 음료가 있었다니 ㅋㅋㅋㅋ 음료 한입 하다 보니 피자도 나왔다. 우리가 주문한 건 브로콜리 들어간 거랑, 애호박 들어간 피자 브로콜리와 살시챠 피자 브로콜리와 소

나의 나무 일지 - 나무야 고마워 [내부링크]

사진 출처- 서울 환경연합 ※최근 일반인이 봐도 막무가내로 보기 흉하게 자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가로수들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당장의 편의나 이익을 위해서 신속하게 잘라버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인데요,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로수 관리 정책의 대표 근거가 되지 않기 위한 캠페인으로 일상 속나무에 대한 고마움을 기록하고, 관련된 생각과 감상을 짧게 나무 일지로 쓰는 중입니다. (주의! 의식의 흐름대로 썼음) 이번년도 하늘에 구멍이 뚫린 거 같다. 날씨정보 합성 아님 실화임 얼마 전까지 가뭄이라고 난리였는데 지금은 비가 너무 많이 온다. 비 때문에 여기저기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출근길에 찍은 불어난 하천 물 원래 출근길에 하천을 지나야 하는데 물이 넘쳐서 길을 돌아서 갔다. 나무 사이로 비가 호도독 떨어지고 있음 뉴스를 들으며 출근하는데 산사태 때문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산사태는 자연 발생 확률이 10퍼센트 내외라고 들었던 적이 있다. 산사

인천 강화 카페 / 한옥카페 드리우니- 한옥과 어울리는 빙수 그리고 디저트 한입 [내부링크]

※내돈내산 강화도가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된다. 눈 감고도 강화 지도 그릴 수 있음ㅋㅋㅋㅋ 아무튼 가볼곳 다 가봐서 어디 갈지 맨날 고민 그러다가 찾게 된 한옥카페 가격은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맛있어서 기록 가는 길 대중교통 이용하기는 어려워서 차 끌고 가야 된다.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장 입구부터가 대감집 궁궐 같다. 디딤 석을 따라가면 카페로 들어갈 수 있다. 서까래가 멋진 내부에서 일단 주문부터 했다. 메뉴판 - 출처: 한옥카페 드리우니 빙수가 먹고 싶어서 빙수랑 디저트 몇 개 주문하고 카페 구경을 하다가 자리를 잡았다. 좌석은 의자 좌석부터 좌식까지 다양하게 있다. 평상 좌석 밖에 마루에 있던 좌석 마당을 보며 걸 터 앉는 좌석 잔디 좌석 등 취향에 따라 앉으면 될듯하다. 잔디가 어쩜 저리 이쁠까.. 관리 잘 해 놓음 정신없이 구경하다 보니 주문한 것들이 나왔다. 우리가 시킨 건 눈꽃빙수, 카스텔라 찹쌀 경단, 인절미 앙버터 모나카 빙수가 비싸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받

눈이 번쩍c/ 크레모아 3페이스 미니 구매 사용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캠핑에 미쳐있는 요즘 메인 조명을 샀다. 그동안 다이소 랜턴 같은 걸로 들고 다녔는데 눈도 침침하고 건전지 먹는 괴물이길래 충전식으로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 크레모아에서 나온 3페이스 미니 구입 미니멀로 캠핑 다니기 때문에 큰 건 부담스러워서 이걸로 샀다. 색깔은 카키랑 라이트 그레이 중 몇 날 며칠 고민하다가 라이트 그레이로 샀다. 이쁘구나아아 매우 흡족 기능이 다양해서 마음에 들었던 조명이다. 먼저 조명 색상이 3가지 모드가 있다. 따뜻한 색, 차가운 색, 둘 다 섞은 밝은색 또 보조배터리 기능도 있음 급할 때 쓰면 좋을 거 같다. 본체 충전 타입은 C 타입인 거도 맘에듬 박스 포장을 뜯으면 검은색 파우치에 소중하게 들어있다. 쨔쟌 개봉 박두 구성품은 파우치, 본체, 충전 케이블, 비너, 설명서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사이즈 뭔가 묵직해서 안정감 있게 잡힌다. 보조밧데리용USB 케이블과 충전용 C타입 단자 삼각대 고정용 나사홀이 있다. 뒷면 고리는 가죽(?)에

영양실조 걸린 무환자나무 살리기/ 아이언코트 비료 후기 / 20230629 [내부링크]

※내돈내산 내가 애지중지하는 무환자나무 날씨가 따뜻해졌는데도 성장이 더뎠다. 왤까..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은 순간이 생겼는데, 가지가 나오다가 말라비틀어져 버렸고 잎이 잘 자라는가 싶다가도 뚝하고 떨어져 버렸다. 심지어 그나마 있던 잎은 얼룩덜룩 해짐 ㅠ 뭐가 문제일까 찾아보다 미량원소가 부족하면 보이는 증상이라는 말을 주워듣고 비료를 샀다. 이름하여 아이언코트 250g으로 샀다. 한 번에 9종의 미량원소를 줄 수 있다니 가성비 갑인 듯 사람으로 치자면 멀티비타민 같은 느낌 미국에서 수입한 제품인가 보다 아이언코트 알갱이들은 민트 초코 섞인 석기시대 초콜릿같이 생겼다. 바로 화분에 뿌려뿌려 6월 4일 즈음 아이언 코트를 뿌려줬다. 양은 얼마나 줘야 할지 감이 안 와서 3티스푼 정도로 줌 잎이 얼룩덜룩거리는건 혹시 햇빛이 쨍하고 더워서 그런가 싶어서 반양지로 들여놓았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건 지켜보는 것뿐... 6월 29일 상황 비료를

감성과 실용성 그 어딘가 / 루메나 M3 테이블 램프 구매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후기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조명을 샀다. 가격이 꽤 있어서 망설이기만 했는데 이번에 캠핑 간다는 설렘에 충동적으로 샀다.ㅎ.. 내가 산 건 루메나에서 나온 M3 그냥 조명 단품만으로도 살 수 있는데 나무 갓이 맘에 들고 집에서도 쓸 수 있을 거 같아서 테이블 램프 패키지로 나온 걸로 샀다. 택배 받고 얼마나 좋던지 ㅋㅋㅋ 패키지가 깔끔해서 예뻤다. 루메나 로고 박힌 블랙 패키지 고급지쟈나아아 박스를 열면 파우치랑 설명서가 들어있다. 파우치도 고급시러 하나하나 다 포장되어 있음 구성품은 C타입 충전 케이블, 카라비너, 우드갓, 조명 본체, 삼각대, 스텐드폴과 홀더 이렇게 들어있다. 설명서도 같이 들어있는데 퀵 가이드로 요약 정리본도 같이 있다. 퀵 가이드 따로 주는 거 보기 편해서 좋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왼쪽부터 : 확산광, 집중광, 집중확산광 조명은 3가지 모드로 킬 수 있다. 확산광, 집중광, 집중확산광 감성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손전등

인천 강화 캠핑장 / 함허동천 제1야영장 후기 계곡과 반딧불이와 리어카가 있는 곳 [내부링크]

※내돈내산내가예약 친구가 텐트 산 기념으로 강화도에 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을 갔다 왔다. 근처 하나로 마트에서 장보고 야영장으로 고고고 함허동천 야영장은 주차장이 1,2,3 주차장이 있는데 입구에서 가까운 1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3주차장에 차를 댔다. 주차장 근처에 리어카들ㅋㅋ 3주차장은 입구랑 제일 멀다. ㅎ... 여긴 캠핑장까지 차가 못 들어가 리어카에 짐을 싣고 가야 하기 때문에 주차 위치가 중요하다. 운동할 생각에 그저 헛 웃음만 ㅋㅋㅋㅋㅋ 암튼 주차하고 괜찮아 보이는 리어카 하나 골라잡아 짐을 실었다. 짐을 실은 리어카가 매우 튼튼했다. (그만큼 무겁단 소리) 입구부터 시작된 오르막길 리어카 끌고 밀고 오르막길 올라가기 시작 ㅋㅋㅋ 친구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슈 있어!!! 하하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여기서 체크인을 한다. 캠핑장 예약을 했으나, 입장료는 별도로 내야 한다. 요금표 성인 인당 2000원이었다. 농구장이랑 족구장도 있는데 이것도 요금을 내면 사용할 수 있는

서울 서대문구/ 안산메타세콰이어숲과 멋진 경치가 있는 곳 (경기도 안산 아님) [내부링크]

현충일을 맞아 등산을 하고 왔다. 가까운 게 최고라는 일념으로 안산으로 고고 안산은 서울에서 버스나 지하철로 대중교통을 타고 가기 좋은 산이다. 김밥 3줄을 샀다. 김밥 산곳 - 연희 김밥 연희김밥 독립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 230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 107호 먼저 독립문역 2-1번 출구 쪽에서 김밥 한 줄을 산 뒤 독립문역 5번 출구 쪽으로 설렁설렁 걸어갔다. 독립문역 5번 출구를 기점으로 쭉 올라가다가 임시정부 기념관 방면으로 꺾으면 안산 자락길 입구까지 갈 수 있다. 가는 길에 안산 자락길에 대한 설명이 있다. 안산 자락길은 경사가 완만한 숲길로 누구나 산책하듯이 돌기 좋은 곳이다. 안산 자락길 올라가는 곳이 여러 군데 있는데 계단이 있는 입구가 가기 편하다고 해서 계단 입구로 들어갔다. 안산 자락길은 데크가 깔려 있어서 길이 정말 예쁘다. 숲도 무성하고 그늘도 적당해서 선선했다. 데크길을 따라가다 보면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과 아파트 풍경들이

필터 없이 드립 커피 내리기 콜맨 파르테논 커피 드리퍼 (6개월 사용 후기) [내부링크]

생일 때 선물 받고 6개월 만에 쓰는 드리퍼 후기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많다. 드립 커피 내릴 때마다 필터 쓰레기가 나오니 필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드리퍼들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마침 친구가 콜맨에서 나온 커피 드리퍼를 선물로 줬었다. 고마워어어 이 제품은 캠핑용으로 나온 제품이다. 덕분에 집에서 캠핑하는 기분으로 잘 쓰고 있다. 처음 받았을 때 패키지 받자마자 신나서 사진부터 찍었다. ㅎㅎ 패키지를 열면 내부에 드리퍼가 비닐로 싸여있었다. 쨘 스텐 재질에 콜맨 로고가 새겨져있다. 묘하게 투박하지만 귀엽다. 콜맨 드리퍼는 종이필터가 필요 없는 대신 이중 필터 구조로 되어있다. 화분 구멍 같은 1차 필터 촘촘한 금속 망으로 이루어진 2차 필터 연마제 제거 전(왼쪽) 후(오른쪽) 스텐 제품 사면해야 하는 연마제 제거 작업! 식용유로 1차 제거할 때 꽤 까매져서 놀랐다. 검은 거 안 나올 때까지 한참 제거했다. 몸에 안 좋으니 꼭 연마제 제거하고 사용하시길 박스에 있던 사용방법 사용법

비 오는 날은 부침개에~ 경상도식 부추전 만들기 [내부링크]

주말 내내 비가 왔다. 비가 온다니 부침개 부치기! 경상도 사람은 아니지만 경상도식 부추전을 해먹었다. 재료: 부침가루, 물, 부추, 당근(당근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식용유, 소금 그럼 시작 1. 부침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잘 풀어준다. 2. 부침가루 물에 소금 한 꼬집정도 넣어서 간 맞춰준다. 3. 부추는 씻어서 끝을 다듬어준다. (길쭉하게 먹는 부추가 핵심임) 4. 당근도 채 썰어준다. 5. 부침가루 푼 물에 부추와 당근채를 버무린다. 6. 식용유를 팬에 두르고 버무린 부추들을 가지런히 펼친 뒤 굽는다. 7.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굽는다. 8. 노릇노릇해지면 접시로 옮겨 담는다. 9. 먹는다. 경상도식 부추전은 부추 향이 제대로 느껴져서 맛있다. 식감은 밀가루보다는 야채가 더 많아서 건강한 맛이다. 찐 경상도식은 반죽에 간장으로 간을 한다는데 간장 대신 소금으로 간을 해서 짭짤 소소한 맛이었다. 잘 먹었다!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이원지 / 쓸모없는 과정은 없음을 알려줬던 책 [내부링크]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 님의 유튜브 즐겨보다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된 책 원지님의 우여곡절이 담겨있었던 책이었다. 읽는 내내 원지 님의 목소리와 말투가 생각나서 몰입감 있게 읽었다. 누구나 고민하는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라는 고민.... 원지님 또한 그런 고민을 했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일단 뭐든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을지라도 벌려놓고 도망가는 게 아니라 끝까지 헤쳐나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함을 알려준다. 책 속에서 밑줄 헛짓거리라 생각하며 벌여온 일들이 (금전적 보상은 아니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꼭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정말 놀랍도록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저자 이원지 출판 상상출판 발매 2019.11.13. 나도 돌이켜 보면 과거에 흥미 있었고 해왔던 것들 덕분에 지금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 물론 가끔 오락가락 방황을 하긴 하지만 과거의 경험들 덕분에 길

허술한 지점토로 덕질을 했었지.. (베이비 그루트 만들었던 추억) [내부링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처음 개봉했을 때 베이비 그루트가 너무 귀여웠다. 피규어를 사면 됐을 것을 무슨 생각이 들어서인지 그걸 굳이 굳이 아주 굳이!! 만들고 싶어서 지점토랑 찰흙을 샀었다. 철사와 아이소 핑크로 먼저 뼈대 잡기 뼈대만 잡았지만 다 만들어진 거 같은 기분이었다. 현대예술 같은 게 멋지구먼 지점토로 살붙이고 모양 잡기 주황색 지점토가 있길래 신기해서 사본 거 같음 색칠하고 눈알 만들어주고... 지금 보니 더 만져줘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인다. 허술하지만 완성했다는 것에 뿌듯했다. 지금은 물건 정리할 때 버려서 점토 그루트는 볼 수 없다.ㅜㅠ 사진으로나마 존재했었음을 기억 중... 다시 봐도 허술하구먼 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었다.

서울 노원구/ 불암산 나비정원c나비와 꽃과 자연 즐기기 [내부링크]

주말에 짝꿍이랑 도시락 싸 들고 놀러 가기로 했다.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불암산 나비정원을 가기로 했다. 입구에서 본 나비정원 서울에서 보기 드문 자연 풍경이다. 나비 모양의 게이트가 먼저 반겨준다. 여기저기 꽃들이 한가득이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조화인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모두 생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정원이 있었다. 소품 하나하나가 아기자기하다. 토끼토끼 저 옛날 괘종시계를 저리 예쁘게 꾸미다니 ㅎㅎ 센스 무엇 알찬 구성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정원 입구에서 좀 더 올라가면 온실도 있다. 온실은 식물 좋아하는 사람의 필수 코스임 나 비 온실이라서 나비도 날아다닌다. 여기저기 나비 무리가 날아다녔다. 나비가 많아서 뭔가 비현실적이었다. 예쁘고 신기해 짧지만 알찬 온실 구경 재밌었다. 불암산 근처로 올라가서 도시락을 까먹었다. 짝꿍은 롤 유부초밥이랑 소시지볶음 해오고 나는 김밥을 만들어왔다. 치즈 넣는다고 재료 사놓고 깜빡하고 안 넣었다. 아쉽 그래도 맛있었다

역사의 쓸모- 최태성 / 막연한 삶을 헤쳐나가는 법을 역사에서 찾아보기 [내부링크]

한국사 한창 공부할 때 최태성 선생님의 인강을 보고 공부했었다. 선생님께서 자신이 쓴 책에 대해 홍보 아닌 홍보를 하셨는데, 그때 궁금해서 충동적으로 구입해놓고 방치해놨었다. 그렇게 2년 만에 읽어봤다. 다 읽고 나서 느낀 감상평은 이걸 왜 이제서야 읽었을까... 이미지 출처: 알라딘 홈페이지 / 역사의 쓸모 책표지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를 대하는 방식과 철학, 그리고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역사 공부가 단순히 경쟁을 위한 수단이 아닌 자신의 삶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지팡이 같은 도구로써 역사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스며들었다. 완독하고 오랜만에 가슴이 벅차올랐던 책이었다. 역사를 대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삶을 어떻게 가꿔나갈 것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다. 책 속에서 밑줄 - 서른 살 청년 이회영이 물었다. "한 번의 젊은 나이를 어찌할 것인가" -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이 삶의 전부라고 섣불리 결론 내리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인생

편의점 반값택배 가격 정리 및 비교 (CU, GS25) [내부링크]

중고거래가 활발한 요즘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가는 반값택배가 일반 택배보다 절반 정도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게 된다. 그래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반값 택배! CU와 GS25 두 편의점의 반값 택배의 가격과 내용을 비교해 봤다. (2023년 5월 기준 가격 ) 이미지 출처 : https://cu.bgfretail.com/ CU 편의점 기본요금 0kg 초과 0.5kg 이하 : 1,800원 0.5kg 초과 1kg 이하 : 2,100원 1kg 초과 5kg 이하 : 2,700원 *무게에 따라서 기본요금에 가격이 조금씩 추가될 수 있음 (2023년 5월 기준 가격 ) 이미지 출처: http://gs25.gsretail.com/ GS25 편의점 기본요금 0kg 초과 0.5kg 이하 : 1,800원 0.5kg 초과 1kg 이하 : 2,200원 1kg 초과 5kg 이하 : 2,600원 *무게에 따라서 기본요금에 가격이 조금씩 추가될 수 있음 공통점 - 5KG 이하만 접수 가능함 - 물품액50만원 이

숨 - 테드창 낯선 미래, 과학에 발전과 삶에 대한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 [내부링크]

무지성을 구입했던 책이지만 후회 없었다. 이 책은 급격히 발전 중인 현재 인류의 모습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던져주고 있다. 과학, 철학, 종교,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인간 존재의 의미, 인공적인 존재들에 대한 시각, 시간과 공간의 개념 등 삶과 인류의 전반적인 역사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는 게 좋았다. 총 9개의 단편소설이 엮여있는 책이다. 목차 1.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 2. 숨 3. 우리가 해야 할 일 4.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5. 데이시의 기계식 자동 보모 6. 사실적 진실, 감정적 진실 7. 거대한 침묵 8. 옴팔로스 9.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 당신의 사고를 형성하는 패턴들은 한때 나의 사고를 형성했던 패턴들을 복제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나는 다시 살게 될 것이다. 당신을 통해서 숨 中 사고와 정신적인 부분의 지속이야말로 영생인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음 경험은 최상의 교사일

물 뿌리는 모습조차도 귀여워.. 아기 토토로 물뿌리개 입양 후기 [내부링크]

친구랑 놀러 용산 동구리 숲에 갔었다. 거기에 작은 토토로 물뿌리개가 있었는데 맘에 들어서 엄청 만지작댔다. 너무 귀여워어어 그때 생일 선물 안 사준 게 미안했다고 친구가 냉큼 사줬다. 생각지도 못하게 급 선물 받아서 몸 둘 바를 몰랐다. 비싼 거 받아서 미안했지만 잘 받았지 ㅋㅋㅋ 고마워 이 은혜를 꼭 갚겠어 아무튼 여차여차해서 우리 집에 토토로 한 마리를 데려왔다. 동그랗게 뜬 눈알 너무 귀여움 플라스틱인데 묵직한 느낌의 단단한 플라스틱이다. 하지만 가볍지 뒷퉁수에 물 넣는 구멍이 있다. 귀여운 라벨 새싹에 물 나오는 구멍이 있다. ㅎㅎ 오밀조밀 귀여운 구멍 물구멍이 몇 개 없어서 샐 수 있다. 12개 뚫려있음 냅다 물부터 채웠다. 구멍이 작아서 물 넣는 게 조금 어려웠다. 식물한테 물 주기 쪼로로로로 어쩜 물줄기도 이리 귀여울 수가 물이 잘 나오려면 좀 많이 꺾어줘야 한다. 물이 강력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새싹 키울 때 사용하면 좋을 거 같다. 귀엽고 소중해 ㅎㅎㅎ

서울 송파구 / 송파나루역/ 마들렌과 커피 맛집 카페이오니 [내부링크]

※내돈내산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 카페 전통 창살을 닮은 현판 같은 간판 왠지 모르게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정돈되고 편안한 분위기 분재들이 있었는데 독특하고 매장 인테리어와 잘 어울렸다. 깔끔하고 세련된 무드의 인테리어 메뉴판 커피부터 논커피까지 있다. 원두가 다양하게 있어서 커피 선택의 폭이 넓었다. 디저트도 있었다.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굽는다고 하셨다. 마들렌을 먹었는데 폭신 아삭 부드러운 식감에 풍미는 있으되 많이 달지 않아서 진짜 맛있었다. 인생 마들렌을 여기서 찾은 거 같다. 특히 말차 마들렌 정말 맛있었다. 말차의 맛이 진하게 올라와서 취향이었다. 맛있어서 몇 개 더 사서 집으로 포장까지 해왔다. 이오니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22길 5 지층 101호

두번째 봄이 찾아 온 무환자 나무/20230421 [내부링크]

봄이 왔다. 날씨가 따뜻해서 한 달 전부터 식물들을 해가 잘 드는 베란다에 내놓고 키우고 있다. 해를 보니 다들 쑥쑥 자랐다. 무환자 나무도 최근에 새싹이 다시 올라왔는데, 오늘 보니 슈슉하고 자라있었다. 매번 초록 초록한 잎을 올려주니 볼 때마다 생동하는 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 키울 맛 난다 내 새끼 허허 나온 지 얼마 안 된 잎이라 연하고 투명하다. 만지는 게 조심스럽다. 매우 초록해서 산뜻하쥬 기지개하는 거처럼 잎이 돋는 중이다. 모양이 꼭 세상을 맞이하는 거 같아서 멋지다. 이번 연도에는 좀 더 많이 그리고 크게 자라줬으면 좋겠다. 이번 연도도 잘 자라보자 반가워 잎들아

캠핑 가서 밥해 먹기(벨락 컬러9 L 사이즈 -3~4인용 코펠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캠핑 가서 쓰려고 코펠을 샀다. 그동안 캠핑을 가면 다이소에서 구입한 거나 집에 있는 식기 털어서 얼레벌레 사용해왔는데 드디어 캠핑용으로 하나 장만했다. 캠핑 용품 하나 둘 늘 때마다 뿌듯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벨락 컬러9 시리즈 그동안 1-2인용 사이즈밖에 없어서 구매를 망설였는데 이번에 3-4인용으로 출시돼서 냉큼 구입했다. 때타는 거 관리 편하게 하기 위해 포레스트 그린으로 구입함 패키지에 그려진 내용물 사진 제일 큰 냄비 지름이 20cm다 탈부착 하기 쉬운 손잡이, 통삼중에 코팅 팬인 게 맘에 들었다. 그리고 다양한 열원에 사용 가능해서 캠핑 안 가면 집에서 사용할 거다. 박스를 열면 카키색 가방에 포장된 코펠을 만날 수 있다. 위쪽에 손잡이가 매우 깔끔하게 제봉 되어있다. 크기 비교하려고 팔각 성냥을 올려봤음 제품 브랜드 로고가 가방 전면에 있다. 구성품 20cm 냄비, 17cm 냄비, 냄비 뚜껑 겸 접시 2개, 채망, 프라이팬과 손잡이 채망이 꽤 커서 나중에

경기도 양평군 / 하이브로우타운 다녀온 후기 [내부링크]

하이브로우 타운을 다녀왔다. 하이브로우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캠핑이나 등산 등 아웃도어 제품 브랜드이다. 밀크 박스로 유명한 그 브랜드 이곳에 가면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고 내비 찍고 왔는데 여기가 어딘가 하고 어리둥절 하이브로우타운은 황순원 소나기 마을 내부에 있었다. 차량 진입금지가 크게 쓰여있어서 차를 밑에다 주차하고 올라갔다. 오르막길을 5분 정도 올라가니 도착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 2동이었는데 한쪽은 제품 파는 매장 한쪽은 카페였다. 먼저 매장부터 구경했다. 총 3층까지 제품 매장이었는데 구경하느라 정신없어서 내부 사진은 못 찍었다. ㅠㅠ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만 남아있다. 제품 매장을 둘러보고 카페로 향했다. 카페랑 이어져 있던 내부 예전에 본 바로는 수제버거 팔았던 거 같은데 지금은 안 파나보다. 아무튼 카페에 가서 음료를 주문했다. 가져온 텀블러에 담아달라 했는데 텀블러 사용 할인 적용돼서

불멍말고 물멍캠핑 [내부링크]

1년에 한두 번꼴로 캠핑 다니는 듯하다. 이번에 가평에 있는 캠핑장을 다녀왔다. 입구에 있던 안내판 겸 큰 타이어 들어와서 바로 앞에 주차하고 관리실로 체크인하러 갔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물결 A 사이트 관리실 옆에 화장실과 샤워실 시설이 있었다. 사이트 가는 길에 방방이가 있었다. 이거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며? 다들 뭐라 부르는지 궁금하다. 애기들 신나게 뛰어노는 걸 볼 수 있었다. 애기들 부럽다. 나도 방방이에서 잘 놀 자신 있는데 앞쪽으로 글램핑장도 있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한쪽에 하나 더 있다. 멀리까지 갈 필요 없어서 좋구먼 그래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는 주차가 안됐다. 짐 내리고 실을 때만 잠깐 왔다 갔다 가능 짐 얼른 내리고 주차장에 올려놨다. 그리고 자리 같은 경우 선착순으로 자리가 배정된다 해서 비용 좀 더 주고 얼리체크인했다. 예약한 물결 A 사이트들 파쇄석으로 되어있다. 사이트 사이사이 나무들이 있어서 해먹 설치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물결사이트는 조종천

경기도 가평군 / 가평의 숨은 벚꽃명소 조종천 벚꽃길 [내부링크]

이번년도에 벚꽃놀이 하려고 여의도 갔더니 이미 벚꽃은 엔딩봤더만 ㅋㅋㅋㅋ 아쉬웠는데 우연히 좋은곳을 찾게됐다. 위치는 가평 조종면에 있는 곳이다. 네비때문에 길 잘못들어서 만나게 된 곳 벚꽃길 장관에 차에서 내려 구경을 한참했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없었다. 북적한 여의도만 가다가 이곳에오니 오롯이 벚꽃을 구경할 수 있었다. 하천위에 조각구름 하나 떠있는게 그림같았다. 부모님 모시고 오면 괜찮았을꺼같다. 꽃 좋아하는 우리엄마가 좋아할텐데 알아보니 이곳은 정비한지 얼마 안돼서 잘 알려지지 않은것 같다. 아직까진 숨은 벚꽃명소 지역주민만 아는 느낌이었음 조종천벚꽃길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246-3 신하교 앞으로 벚꽃길이다. 조종천 옆으로 데크길이 깔려 있어서 벚꽃과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 할 수 있어서 좋은곳이다. 한적한 벚꽃길을 걷고 싶으면 추천

식목일이 아닌데 나무 심고 온 이야기 [내부링크]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하고 왔다. 가볍게 이야기하자면 원래 식목일은 4월 5일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기후변화로 4월 5일은 나무 심기 좋은 날이 아니다. 어린 나무가 뿌리내리고 자라려면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가 필요하다. 옛날에는 4월 5일이 선선 따뜻해서 나무 심기 좋았지만, 지금 4월은 선선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초여름과 비슷해졌다. 이 때문에 4월보다는 3월이 나무 심기 적절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슬슬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지와 산림보호를 위한 활동이었다. 아침 일찍 대중교통 타고 나무 심으로 갔다. 사람들이 잘 안 다니는 곳이어서 교통편이 좋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버스가 바로 앞에서 내려줬음 도착해서 미리 등록한 인적 사항 확인하니 비누들과 치약 짜개를 나눠줬다. 평소 머리고 몸뚱이고 모두 비누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았음 위치가 공항 뒤편이어서 날아가는 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신기했다. 행

서울 서울역 / 아늑하고 따뜻했던 화덕피자집 이레피자하우스 [내부링크]

※내돈내산 서울역에 원래 숨겨진 맛 집들이 많은데 점점 더 많아지는 거 같다. 맛있는 게 많아져서 좋아아 이번에 간 곳은 화덕피자집이다. 피자 그림의 간판을 발견하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쨘하고 따뜻한 느낌의 문이 나타난다. 매장 내부가 따뜻하고 아늑했다. 좌석이 그리 많지 않으니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 메뉴판에는 샐러드, 파스타, 피자, 각종 음료들이 있다. 먹은 것 목록 피스타치오 샐러드 새우 로제 부가티니 초리조 피자 피스타치오 샐러드 신선하고 피스타치오향이 독특했다. 안 먹어보면 후회할 뻔했다. 면이 건조된 면이 아니라 생면 식감의 파스타로 탱글 했다. 운 좋게도 바 테이블에 앉게 돼서 화덕에 피자 굽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었는데 사장님의 피자 굽는 솜씨가 멋졌다 갓 만들어져서 뜨끈한 피자가 일품이었음 피자에는 맥주가 빠질 수 없지 고단했던 하루가 다 녹는 느낌 맛있었따! 크으 이레피자하우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9길 32-3 1층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한반도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곳 [내부링크]

울산 12경 중 하나인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이다. 울산 시내에서 간절곶 가는 버스가 거의 1시간에 한 대꼴로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시간이 맞춰 탈 수 있었다. 좀 늦게 간지라 해 저물 즈음 도착했다. 근처에서 밥 먹고 간절곶 등대 불 켜진 게 보고 싶어서 구경쓰 조용한 바닷가에 홀로 비추고 있는 등대를 보고 있노라니 차분해지는 기분 새벽에 나갈 거라 근처 아무 숙소에서 잠을 잤다. 알람을 맞춰놨으나, 해뜨기 10분 전에 일어나버려서 씻지도 못하고 헐레벌떡 뛰쳐나갔다.ㅋㅋㅋㅋ 수평선위로 해머리가 보이기 시작 오 뜬다떠... 간절곶의 모든 자리가 해돋이 명당이었다. 딱히 어느 위치로 갈 필요가 없었다. 간절곶에 있던 표지석 표지석 우측 뾰족한 부분에 해가 걸리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됐다. 할 수 없지 ㅋㅋㅋ 아무튼 해가 동그랗게 떴다. 살면서 바다 위로 뜨는 동그란 해를 처음 봤다.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서울 종로구 / 경복궁 뒷편/ 청와대 다녀온 후기 [내부링크]

주말에 청와대를 다녀왔다. 일주일 전에 12시 타임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예약할 때 시간이 12시~1시 30 되어있길래 12시에 가서 1시 30까지만 관람할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저 시간 안에 들어가라는 뜻이었다. 입장 후 나가는 시간은 자유였다. 괜히 조급해서 머쓱 ㅋㅋㅋ 먼저 들어가면 보이는 설명 청와대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정 운영의 중심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대통령의 집무실인 본관, 국빈을 맞이하는 영빈관,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이 생활하는 관저, 언론 취재 본부인 춘추관 등의 여러 건물과 대정원, 소정원, 녹지원 등의 녹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역사적으로 조선 시대 때 경복궁 후원이 있었던 자리로, 과거 시험, 군사 훈련, 임금이 직접 농사를 짓는 친경등의 향사가 치러졌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대부분의 관련 시설들이 철거되었다. 청와대는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 청와대가 노거수 군, 서울 백악산 일원, 서울 옥상궁, 경주 방형

서울 종로구 / 안국역 닭볶음탕 혼밥 가능한 국빈행성 [내부링크]

※내돈내산 안국 쪽에서 찾은 닭볶음탕 맛집 닭볶음탕을 밖에서 먹으려면 여럿이 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백반식으로 나와서 혼자 가도 좋은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가게가 오래된 느낌이 들었다. 이런 데가 숨겨진 찐 맛 집들이 많단말여 가게에 들어가면 벽에 큼지막하게 메뉴판이 걸려있다. 기본 9000원부터 시작임 사장님이 친근하고 친절하셨는데 들어가자마자 춥다고 제일 따뜻한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내가 머리가 기니까 먹을 때 불편하지 말라고 머리끈도 챙겨주셨다. 이런 사소한 배려 너무 감동이었다. 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문은 닭볶음탕으로 했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밑반찬에 김가루가 나오는데 참기름이랑 밥이랑 같이 비벼 먹으라고 먹는 법을 알려주셨다. 주문한 닭볶음탕 뚝배기에 1인으로 나오는데 살이 실하고 뼈와 잘 발린다. 떡도 같이 들어있는데 쫄깃하니 맛있었다. 뭘 먹든 혼자 뚝배기 비워본 적 없는데 여기서 한 그릇 다 비우고 나왔다. 김가루 야무지게 밥까지 비벼 먹고

어스로 가벼운화분, 예쁜화분 으로 봄맞이하기 [내부링크]

겨우내 식물들이 뿌리가 많아졌는지 화분이 무거워졌다. 화분 구멍 사이로 뿌리가 튀어나온 걸 보니 분갈이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분갈이하는 김에 예전에 야채도 키우고 싶어서 사놨던 씨앗도 꺼냈다. 올리브나무 외목대로 키우려고 샀다가 방치하던 거 원래는 구입 후 바로 분갈이를 해줘야 했지만 마땅히 맘에 드는 화분을 못 구해서 포트째로 내버려 두고 있었다. 하지만 뿌리가 커진 게 느껴져서 분갈이 진짜 해야만 했음 작년에 키우던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었던 도토리나무 그동안 코코넛 껍질 화분을 썼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관리하기 너무 어려웠다. 화분도 상태 메롱이고 식물 상태도 안 좋아서 화분 통째로 버릴까 고민 중에 눈이 올라와서 분갈이하기로 결정 금귤 나무는 이번 겨울에 많은 금귤을 만들어줬다. 화분이 식물 몸집에 비해 작은 감이 있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뿌리가 꽉 들어차서 그냥 무거워졌다. 얘도 분갈이하기로 함 #플라스틱화분 이번에 이용한 화분은 어스로에서 나온 화분이다. 어스로

이탈리아 장인의 커피 브리스토트 캡슐커피 리뷰 리뷰 [내부링크]

※내 돈 내산임 최근에 캡슐커피를 펀딩 했다. 평소 먹던 거 말고 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서 신청 이름하여 브리스토트 로스터리의 캡슐커피 아라비카, 크레모사, 룽고 브리스토트는 104년 이탈리아 커피 장인 브랜드라고 한다. 커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와 오래된 역사의 조합이라니 정말 궁금했다. 내가 펀딩 신청한 건 3가지 아라비카, 크레모소, 룽고 디카페인도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건 신청 안 했음.. 뒷면 설명 주황색의 종이 패키지 패키지 뒷면에 커피별 노트와 산미 등이 적혀있다. 캡슐별 로스팅 강도 아라비카 : 6 크래모소 : 8 룽고 : 5 뜯기 쉽게 절취선에 칼집이 나있다. 이런 편리한 패키지 좋다.ㅎ 힘 안 써도 예쁘게 뜯을 수 있단 말이여 뚜껑을 열면 브랜드에 대한 설명이 있다. 대략 요약하자면 1919년부터 최고의 커피를 위해 열정적으로 작업해 왔다는 이야기 노란 게 아라비카 보라색이 룽고 회색이 크래모소 아라비카 산미 7 단맛:8 노트: 초콜릿, 말린 과일 개인 평 : 초콜릿

양재 꽃 시장에서 분갈이 흙 사러 가기 [내부링크]

입춘이 지났다. 슬슬 분갈이의 시즌이 오고 있다. 미리 흙을 사러 양재 꽃 시장을 다녀왔다. 양재 꽃 시장에는 꽃뿐만 아니라 원예 도구 파는 곳도 있어서 좋다. 뚜벅이가 가는 법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에서 내려서 4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그리고 양재 aT 센터를 지나서 쭉 걸어가면 도착 입구 컬러풀한 게이트 나가는 차 들어오는 차들이 엉켜서 정신없었다. 꽃 시장 지도 / 출처 : 양재 꽃 시장 홈페이지 내가 가려는 곳은 자재 매장이다. 분화 매장 나동을 가로질러가면 바로 나온다. 가는 길에 꽃그림의 횡단보도 건넜다. 이쁘구나 자재 매장 도착 자재 매장 도착 분갈이에 사용되는 흙들이 종류별로 있었다. 마사토, 배양토, 각종 돌... 뭘 살지 몰라서 물어봤더니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흙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화분들과 화분 선반들이 있었다. 많다 많아 부자재들이 쌓여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매장 안쪽에 들어가면 원예 도구들도 볼 수 있다. 이것저것 구경하고 필요한 거

인쇄했더니c PNG 이미지가 이상하게 나온다.ㅜㅜ [내부링크]

PNG 이미지가 들어간 서류를 만들어 인쇄했을 때 뒤에 드래그한 거처럼 블럭이 생겨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 특히 PNG 이미지 뒤에 진한 배경색이 들어갔을 때 이런 경우가 많다. 미관상 좋지 않고, 내가 의도 한 부분이 잘 안 보이게 돼서 당황스럽다. 이런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해 출력하기 전 PNG 이미지가 잘 나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PNG 블럭이 있었던 결과물 설정 안 하고 출력했더니 위의 이미지처럼 파란 블럭이 생겼다. 저 블록을 없애보자 설정방법 1. 출력하고자 하는 파일의 인쇄창을 열어 속성을 클릭 2. 속성창이 열리면 상단의 인쇄 품질 클릭 3. 인쇄 품질 페이지에서 아래 고급 설정 클릭 4. 고급 설정 창이 열리면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서 회색 보정 항목을 찾는다. 5. 회색 보정 항목의 내용이 텍스트 및 그래픽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용을 바꿔줘야 한다. 6. 아래에 있는 아래 화살표 모양을 클릭 후 모두로 내용을 바꿔준다. 7. 확인 후 인쇄 설정

서울 마포구 / 홍대입구역 동교동 / 튀김이 바삭한 텐동맛집 온정텐동 [내부링크]

홍대 입구 주변 동교동에서 찾은 텐동 맛집 오픈 시간은 11시 시간에 맞춰 가서 한적하게 먹고 왔다. 텐동은 덮밥의 종류로 밥 위에 각종 튀김이 올라가는 음식이다. 다른 덮밥에 비해 눅눅 지지 않고 깔끔한 밥맛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한다. 입구 간판 매장은 동교동 골목에 있다. 반지하 같은 1층에 있어서 입구를 찾아 헤맸다. (나만 그럴 수도..)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결제한다. 일찍 도착한 친구가 먼저 주문해 줘서 많이 안 기다렸다. 고마오 ㅠ 전체 음식 메뉴들의 가격은 11,000원부터 17,000원 사이를 형성하고 있다. 먹는 법 설명 기다리는 동안 봤던 텐동 먹는 방법 요약하자면 튀김 따로 먹고 온천 계란에 밥 비벼 먹으면 맛있다는 이야기 온정텐동 내가 주문한 건 기본텐동인 온정텐동 쟁반에 음식이 나온다. 텐동 그리고 샐러드랑 국, 튀김 찍어 먹는 소스, 온천 계란이 있다. 먼저 튀김부터 먹었는데 튀김옷이 얇고 바삭해서 괜찮았다. 뚜껑 덮인 국 접시들이 다 아기

Takeuchi Mariya (타케우치 마리야)- Variety, 1984 30주년 기념 앨범 (시티 팝 들어본 사람은 다 안다는, 플라스틱 럽수록) / VINYL [내부링크]

아주 예전에 샀던 타케우치 마리야의 앨범 2021년 일본 레코드 데이 한정으로 재발매되었던 에디션이다. 앨범 앞면 구입한 이유는 시티팝에 발 담가본 사람이라면 다 안다는 그 곡 plastic love가 A 면에 수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타케우치 마리야의 사진 플라스틱 러브 하면 이런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 이미지는 앨범에 없다는 것 그러다 보니 앨범 이미지가 낯설 수도 있다. 뒷면 이 앨범은 1lp가 들어있다. 플라스틱 러브도 좋지만 다른 곡들도 매우 좋음.. 주옥같은 음악들로만 꾸려져 있다. 소중해.. 목차 설레는 따뜻한 봄에 흩날리는 벚꽃나무 밑에서 아침부터 일몰까지 꽃놀이하는 느낌이 드는 음악들이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버라이어티 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VARIETY - MARIYA TAKEUCHI 괜히 앨범 제목이 버라이어티가 아닌가 보다. ㅠ 사길 잘했다. 게이트 폴드 형식의 패키지로 내부에 가사들과 화보 사진들이 있다. 몬드리안이 생각나는

내 디카가 빈티지 카메라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소니 사이버샷 DSC-W320) [내부링크]

내게는 오래된 디지털카메라가 있다. 제품은 소니 사이버샷 DSC- W320 2010년에 나온 제품이니 벌써 13년이 다 됐다. 아부지가 더 좋은 거 생겨서 안 쓴다고 주신 핫핑크의 디카이다. 아빠가 이 카메라를 샀을 때 색깔 때문에 충격이었다. 당시 어릴 적이라 핑크는 여자꺼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아빠는 남잔데 왜 핑크색 샀냐면서ㅠㅠㅠ 그러니 핑크밖에 없어서 그냥 샀다 했다. 작동만 잘 되면 된다고...(쿨함ㅋㅋ) 그러고는 잘 사용하고 다니시길래 어리둥절하고 맘에 안 들지만 넘어갔다. 색에 대한 편견이 없어진 지금은 매우 만족 중이다. 이 색깔에 이 디자인 찰떡이야 최고다. 아빠한테 고마움 앞면 내가가진 소니 사이버샷 카메라는 핑크하고 콤팩트한 카메라다. 거기에 귀엽고 깜찍하게 꾸며줘서 더 뽀짝 해졌다 뒷면 뒷면 LCD 창도 큼직큼직하다. 요즘과 다르게 터치 기능이 없다. 오직 옆에 버튼으로만 조절해야 된다. 터치에 익숙해져 있는 시대라 무의식적으로 LCD 창을 터치하게 된다.

양방언 - 25주년 기념 바이닐 / VINYL [내부링크]

양방언님의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도 듣고 시간 되면 콘서트도 가고 덕질한지 어언년이다. 벌써 데뷔 25주년이라니... 기념 LP가 나왔다니! 망설임 없이 구매했음 앞면 꽤 묵직한 앨범이다. 그도 그럴 것이 4장이나 들어있다. 라벨 이 앨범에는 정규앨범과 스튜디오 음원 그리고 라이브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뒷면 단단해서 흐트러짐 없어 좋았던 패키지 앞면 양방언님의 사진의 앨범 자켓도 좋았다. 뒷면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뒷면 목차에 오타가 났는지 수정 스티커가 붙어있다. 미묘하게 스티커랑 배경이랑 색깔 다른게 거슬린다. ㅠㅠ 거슬리는 걸 뒤로하고 앨범 패키지를 열면 화보가 바로 보인다. 멋져 부러 내부에 일러스트 복합적인 느낌의 그래픽이다. 구성품 앨범 구성품은 12인치 바이닐 3장과 7인치 바이닐 1장 그리고 포토 인서트들이 들어있었다. 랜덤으로 친필 인서트가 들어있다는데 나는 꽝이었음 ㅠ 아쉽 1번 1번 바이닐은 스튜디오 버전의 음악들 2번 2번바이닐은 스튜디오 음원과 각종 o

서울 마포구 / 합정역 / 탱글거리는 면이 최고인 우동맛집 교다이야 [내부링크]

우동 좋아하는 짝꿍이 찾아온 우동집 아침 일찍 11시 30쯤 도착했다. 멀리서도 사람이 북적이는게 보이는 곳이 있었다. 설마 저기겠어? 했다. 예 저기 였습니다. 교다이야는 미슐랭 가이드 서울에 소개된 곳이다.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면을 써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곳인데 탱글 한 면발이 일미라고 한다. 입구 대기번호 14번 ㅎ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대기 걸어 놓으니 메뉴판을 줬다. 실내에 사람이 많아서 밖에서 메뉴판을 봤다. 메뉴판 국물 우동과 비빔 소바우동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뉜다. 단품으로 먹을 수 있지만 정식을 시키면 튀김도 같이 나온다 가케우동 정식과 가마붓카케우동정식을 미리 주문하고 대기번호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가케우동정식 기다림 끝에 자리에 앉으니 메뉴가 바로 나왔다. 먼저 가케우동정식이 먼저 나왔다. 배치되어 있는 튀김가루 뿌려먹었다. 국물에서 가쓰오부시가 찐하게 느껴졌다. 시원하구만 가마붓카케우동정식 따뜻한 비빔우동인데 특이하고 맛있었다. 여기서만 먹을 수 있

내가 쓴 현금! 현금영수증 발급됐을까? 모바일로 알람 받는 법 [내부링크]

요즘은 카드를 많이 쓰는 추세지만 아주 가끔씩 현금 쓸 때가 있다. 현금영수증 발급을 받긴 받는데 이게 제대로 됐는지 안됐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그러던 중 최근 현금영수증 발급 모바일 알람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소개한다. 신청 방법 1. 스토어에서 국세청 홈택스(손 택스) 다운로드 2. 좌측 상단에 로그인 버튼을 눌러 로그인하기 (공동 인증서, 간편 인증, 금융 인증서 중 편한 걸 이용해 로그인) 3. 로그인 후 우측 상단에 三 자 버튼을 눌러준다. 그러면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버튼이 보인다. 설정 버튼 터치 4. 맨 아래 스마트 알람 (PUSH) 수신 동의가 OFF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터치해 ON으로 설정해 주면 끝 5. ON으로 설정했으니 이제 발급내역이 모바일로 푸시 알람이 올 것이다. 설정 방법이 쏘 Easy~ 다만 아쉬운 점은 발급 후 바로 오지는 않고 다음날 오전에(~정오) 알람이 온다. 그러니 바로 안 온다고 놀라 하지

헷갈리는 괄호 종류와 규칙들 ( (),{ } ,[],<>,≪ ≫, 「 」, 『 』 ) [내부링크]

괄호는 문장 부호 중 하나로 문장이나 수식 등 다른 부분과 구별하거나 강조, 또는 묶어줄 때 사용하는 기호이다. 가끔 괄호의 알맞은 쓰임에 대해 헷갈릴 때가 많아서 여기에 기록해 본다. 1. 소괄호 ( ) 문장부호는 ‘( )’이다. 여는 소괄호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소괄호는 앞말에 붙여 쓴다 1. 앞말의 주석이나 보충적인 내용을 덧붙일 때, 예 - 태극기에는 4괘(건곤감리)가 쓰였다. 2. 우리말 표기와 원어 표기를 보여줄 때 예 - 출근(出勤) , 텔레비전(television), coffee(커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3. 음절이나 어구가 생략할 수 있는 요소임을 나타낼 때 예 - 광개토(대) 왕은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임금이다. 4. 희곡 등 대화를 적은 글에서 동작·분위기·상태를 드러낼 때, 예 - 민수: 아 짜증나 (바닥에 발길질을 하며) 집에 갈 거야! ( 하늘에 새가 울며 날아간다. 민수가 목청을 높인다.) 너랑 안 놀아!! 미영:

노션꾸미기의 시대! 노션 아이콘 다운로드 사이트 모음c [내부링크]

노션아이콘 노션은 자유로운 협업 툴로 정의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노트, 스케줄, 투 두 리스트 등 쓰임새도 무궁무진하고 개인만 사용할 수도 있지만, 여럿이서 서로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다. 요즘 이런 노션 꾸미기에 푹 빠졌다. 매년 다이어리 구입했는데 노션으로 다이어리를 사용하니 신세계다. 특히 꾸미기에 진심인 나로서는 마음에 드는 이미지나 아이콘 넣을 때마다 뿌듯하다. 꾸미는 거 좋아하지만 아이콘 어디서 받는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다운로드 사이트를 여기에 정리해 본다. 아이콘 사용법 1. 마음에 드는 아이콘을 복사 2. 노션 페이지에 돌아와 붙여넣기 해서 사용하면 됨 1.노션아이콘 https://noticon.tammolo.com/ Noticon Icon Storage for Notion noticon.tammolo.com 2.노션 심플 아이콘 https://notionicons.simple.ink/ Simple Notion Icons: 100% Free Free, Aesth

조용한 기계식 키보드 찾아 삼만리 mStone Groove F 풀 윤활 키보드 (저소음 밀키축 38G) [내부링크]

※ 내돈내산 1월 초에 키보드를 하나 샀다. 몇 달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서 미리 오픈 알람 맞춰놨었다. 오픈 알람 받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매 박스 기존 키보드도 좋지만 구입한 이유는 조용한 기계식 키보드가 가지고 싶었다. ↓↓↓↓↓↓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엠프리스 35g 무접점 키보드 ↓↓↓↓↓↓ https://blog.naver.com/dawnhands/222616428241 COX 엠프리스 무접점 RGB PBT 완전 방수 키보드 35g 생일에 친구한테 키보드를 선물 받았다. 생각지도 못하게 받게 돼서 놀랐다. 안 그래도 블루투스 키보드 키... blog.naver.com 그래서 구입한 것은 엠스톤사에서 나온 저소음 밀키축키보드 38g 은근히 숫자키 많이 쓰기에 풀 배열로 구입 박스 안에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구성품은 키보드, 플라스틱 커버, 연결 케이블, c 타입 변환잭, 키 캡 뽑는 도구 윤활제는 사은품으로 받았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색상! 꼬질꼬질한 무드의 키

전남 영광/ 백수읍 노을 구경하러 가는 길 [내부링크]

영광은 서해라 일몰이 유명하다 특히 시야에 막히는 것 없이 탁 트인 일몰을 구경할 수 있다. 내가 간 날은 흐려서 노을은 보지 못했다. 아쉽지만 흐린 서해바다도 나름 매력이 있어서 만족했다. 날 좋은 날 다시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광노을전시관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영광 백수읍 바닷가에는 노을 전시관이 있다. 이곳은 차가 있어야 갈 수 있는데, 뚜벅이인 나는 지인 찬스로 차 타고 이동했다. 노을 전시관 내부에는 서해바다에서 나는 조개 조형물과 각종 노을들 사진, 그리고 망원경을 볼 수 있다. 노을 전시관 밑으로 길이 나있는데 쭉 따라가면 노을 종이 나온다. 노을종은 병든 어머니를 모셨던 효심 깊었던 소금장수 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직접 쳐 볼 수 있는데 소심해서 우렁차게 치지는 못하고 살살 치고 왔다. 노을 전시관에서 해안 길을 따라 조금 더 내려가면 전망대와 멋진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불빛이 들어와 야경에도 멋지다. 노을을 못 봤지만 멋진 조형물 덕분에

전남 영광군/ 영광읍 혼자 가도 괜찮은 맛집 (오모가리,우리김밥분식,한솔제과) [내부링크]

혼자 다니다 보면 밥 먹는 것에 제약이 많다. 2인부터 팔거나 혹은 양이 너무 많거나...어렵다 어려워.. 그래서 찾은 영광읍에서 혼자 맛있게 먹었던 곳들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위치가 모두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은 곳 들이다. 목록 1. 오모가리 2. 우리 김밥 분식 3. 한솔제과 오모가리 백반 하면 김치찌개! 맛있는 묵은지 김치찌개 오모가리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천년로11길 30 오모가리는 집밥이 먹고싶어서 영광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이다. 이곳은 김치찌개와 김치찜 된장찌개, 육개장 등을 판매한다. 매장 간판 단층의 핑크색 건물로 간판이 낡았다. 그만큼 오래됐다는 뜻이겠지?! 오모가리는 전라도의 사투리로 뚝배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메뉴판 메뉴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육개장 등이 있다. 조림류나 찜 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2인 이상 왔을 때 주문할 수 있는 거 같다. 나는 묵은지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밥상 쟁반 하나에 1인상으로 나왔다.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전남 영광군/ 법성포 맛집 추천(법성 토우, 숲쟁이 국수) [내부링크]

법성포는 굴비가 유명하다 보니 굴비집이 많다. 굴비집 아닌 곳 찾는 것도 어렵고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 많이 했다. 그중 법성포에서 갔던 곳 들 중 맛있었던 곳을 소개해 본다. 목록 1. 법성 토우 2. 숲쟁이 국수 법성 토우 돌솥밥 주는 굴비집 법성포에 왔으니 굴비를 먹어봐야 한다며 영광 사는 지인 추천으로 같이 간 곳이다. 법성토우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로3길 26-9 위치는 법성포 농협 주변에 있고 건물 자체가 커서 찾기 쉬웠다. 주차장도 널찍하게 있어서 차있는 사람들도 가기 좋아 보였다. 법성 토우 도착해서 신을 벗고 1층에서 엘베를 타고 올라갔다. (양말 멀쩡한 거 신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메뉴판 내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매장이 매우 컸다. 메뉴판도 벽에 크게 붙어있었다. 메뉴를 보니 1인 메뉴가 있어서 혼자와도 괜찮을 거 같았다. 또 굴비 말고도 게장이 있어서 선택폭이 넓었다. 지인이 알아서 주문해 줬다. 나 홀로 한상으로 양념게장이랑 돌솥

전남 영광/ 법성포에서 영광을 알게 되는 영광을... 법성포 가볼 만한 곳 숲쟁이와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내부링크]

영광에서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에 다녀왔다. 법성포는 영광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걸린다. 요금은 1700원 정도였다. 내가 도착한 날은 날씨가 나빴다. 비도 왔는데 바닷가 지역이라 해무가 엄청나서 멀리까지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흐린 날 나름의 운치가 있어서 돌아다니기는 좋았다. 숲쟁이꽃동산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법성포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숲쟁이 꽃동산과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가 있다. 둘이 이어져 있어서 산책하듯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순서는 백제불교 도래지에서 시작해도되고 숲쟁이 꽃동산에서 시작해도 되고 편한 곳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나는 숲쟁이 꽃 동산에서부터 방문했다. 숲쟁이 꽃동산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관광안내판 숲쟁이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영광군 관광안내도가 입구에 붙어있었다. 갈 곳이 많았지만 차도 없고 시간이 없어서 모두 다 둘러볼 수 없는 게 아쉬웠다.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는 없었다. 입구 안내판 입구에 표지판이 있다. 들어가면

전남 영광군 / 백제 최초의 절 불갑사에서의 1박2일 [내부링크]

휴가가 생겨서 영광에 다녀왔다. 영광에 가면 불갑사를 꼭 가보라고 했다. 하지만 뚜벅이인지라 대중교통과 두 발을 이용해야만 한다. 불갑사 위치가 애매하게 멀어서 고민하다가 템플스테이를 하기로 했다. 마침 가는 날짜에 신청할 수 있어서 신청 완료! 불갑사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영광종합버스터미널에서 불갑사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영광 종합버스터미널은 시장하고 이어져있어서 북적북적하다. 도착해서 일단 시간표부터 봤다. 이곳에서 염산, 백수, 블갑, 신광, 법성, 홍농, 대마 묘량, 군서, 와룡리, 양평리, 해룡 등 다양한 곳으로 갈 수 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광 군내버스 운행시간 (2023년 1월 기준) 지방이라 버스가 많지 않다. 불갑사 가는 버스가 대략 1시간에 1대꼴로 있었다. 군내버스 타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버스 오는 곳 바닥에 숫자들이 쓰여있는데, 시간에 맞춰 내가 가는 방향 숫자에 들어온 버스를 타면 된다. 나는 불갑사

라이언춘식이 무선 스탠드 충전기 [내부링크]

생일 때 이것저것 선물을 받았다. 대부분이 춘식이 ㅋㅋㅋ 취향 잘 알아준 모두에게 땡쓰! 이번에 무선 충전기를 받았다. 안 그래도 충전할 때 거치대가 없어서 위치가 애매했는데 이제는 책상 위에서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15w 무선 충전 지원해 주고 인증도 받고 가로세로 둘 다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카카오 정품이라는 홀로그램도 붙어있다. 박스 뒷면에 이것저것 설명과 큐알 그리고 제품 일러스트 충전기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유명한 벨킨과 콜라보 한 제품인가 보다. 벨킨이라니 신뢰성 상승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충전 케이블 어댑터는 없다. 어차피 어댑터 부자니까 괜찮음 ㅎㅎ 충전기 타입은 C 타입이다. 충전부에는 벨킨의 로고가 있다. 그리고 실리콘 재질로 된 춘식이와 라이언 붙였다 땠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고정되어 있다. 뒷면 ㅋㅋㅋㅋ 춘식이 궁둥이 너무 귀여운 것 옆모습 아래쪽에 반달 모양은 실리콘이라 거치했을 때 핸드폰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준다. 충전기 위에 핸드폰 올려

2023년도 춘식이와 함께 [내부링크]

* 내 돈 내산입니다. 2022년 달력 2022년에 쓰던 춘식이 달력 1년 동안 데스크 위에 올려놓고 잘 썼다. 얼마 안 넘긴 거 같은데 벌써 새 거로 교체할 때가 됐다. 2023년도 어김없이 춘식이와 함께 이번에는 이불 덮고 있는 춘식이다. 새해부터 등 따습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귀여워 앞면 이불에 숫자가 쓰여있어서 이불을 넘기는 시스템 춘식이를 이불 밖으로 꺼내려면 1년 기다려야 한다. ㅋㅋㅋ 뒷면 저 춘식이 발자국만 있는 이불도 나왔으면 좋겠다. 귀여워 뒷면은 숫자가 없다. 포스트잇 붙여놓는데 쓰면 좋을 거 같다. 이불 다 넘겼을때 이불을 다 넘기면 춘식이가 벌러덩 누워있다. 구경하고 다시 이불 덮어줬다. 2022년 달력과 비교 2023년 달력이 좀 더 크다. 새삼 춘식이 얼굴 커 보여서 웃기다. 암튼 이번년도 잘 부탁한다 춘식이!

세탁기 없이 잘 살았지만, 그래도 있으니까 좋다. (로퍼 6kg 세탁기 후기) [내부링크]

*내 돈 내산입니다. 중고 세탁기와 이별 그리고 빨래방 중고로 산 세탁기가 작년 1월에 운명을 다했다. 물도 안 빠지고 통도 시원찮고, 물높이 조절도 못하고.. 환장할꺼 같아서 폐가전 수거를 통해 버렸다. 세탁기 영정사진 팥 색깔 세탁기... 이래 봬도 lg였다. 냉온수 잘 나옴, 예약 기능 있고 용량도 10kg여서 넉넉했다. 스펙은 좋았다. 하지만 중고였던 게 큰 단점이었다. 구입하고 1년 가까이 썼나? 이렇게 이별의 시간이 빨리 올 줄이야 고쳐 써볼까도 생각했는데 이미 마음 떠나서 패스 냉온수 호스 중고로 샀던 냉장고가 산지 3개월 만에 퍼져서 버렸는데, 세탁기도 이래 버리니 버리던 날 다시는 중고는 사지 않을 거라 다짐했다. 빨래방 갔을 때 근데 세탁기 처분하고 막상 새 거 구입하려니 금액도 부담스럽고 뭘 사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평소 동경하던 미니멀의 삶을 살아보고자 빨래방 생활을 시작했다. 세탁물을 모았다가 일주일에 한 번씩 빨래방에 가서 돌리고 왔다. 건조기 건조

해피벌쓰데이 투 미 [내부링크]

어제는 내 생일이었다. 뭐 거창할 거 없이 소소하게 지나갔다. 생일이라고 톡으로 축하해 주시는 분 들도 많았다. ㅎㅎ 모두 고맙다. 만나서 꼭 밥 한 끼 대접해야겠다. 춘식이 파우치 생일 전날 갑자기 동생이 나타나더니 춘식이 주머니를 선물로 줬다. 주머니 안에는 춘식이 알들이 들어있었다. 예전에 생일 때 주려고 미리 사서 숨겨놨었다고 한다. 이거 숨기느라 얼마나 입이 근질근질했을까 ㅋㅋㅋㅋㅋ 동생이 더 신나보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고 너무 웃겼다. 회사에서 점심으로 중국집 가서 점심을 먹었다. 맛있더라고 ㅋㅋ 탕슉도 먹어도 된다 해서 먹었다. 소금 빵이랑 커피도 먹었다. 먹는데 정신없어서 빵 사진 못 찍었다. 퇴근하면서 내가 나에게 일확천금꿈을 선물로 사줬다.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서브웨이가 근처에 생겨서 저녁으로 먹었다. 써브웨이 웨지감자 처음 먹어보는데 이집 잘하네 ㅋㅋㅋ 맛있어 우연찮게 들른 화장실 기막힌 화장실 안내문을 봤다. 아니 어떻게 저기만 뜯을 생각을 했지 어이없

일본에서 온 슈가 버터 샌드 트리 과자 후기 [내부링크]

새해를 맞아 일본에 있던 친구가 한국에 돌아왔다.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거도 먹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시간이 한정적인 게 아쉬울 따름... 선물로 과자도 받았다. 고마워ㅠㅠㅠ 이 친구가 주는 과자들은 맛을 보증한 것들이기 때문에 무슨 맛일지 설렌다. 이번에 받은 건 슈가 버터 샌드 트리 과자 패키지에 자작나무 그림이 그려져있다. 일본어로 쓰여있어서 읽을 수 없다. 일본어 공부를 해야 하나... 아무튼 파스텔톤의 패키지가 예쁘다. 포장을 뜯으면 설명이 써진 종이와 5개의 과자가 들어있다. 앞면 슈가 버터 샌드 트리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해서 귀여웠다. 뒷면 뒷면을 보니 반으로 똑 잘라먹을 수 있나 보다. 과자 껍질을 까면 사각형의 과자가 나온다. 바삭한 설탕이 뿌려져있고, 가운데 크림치즈 버터 같은 게 들어있다. 옆면 크림 들어간 샌드는 언제나 옳다. 패스츄리 같이 과자결이 살아있어서 식감이 좋고 입안에 버터크림이 퍼져서 전체적으로 바삭하지만 부드럽다. 과자 결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생일 혜택과 함께한 주말 일기 (feat. kt 통신사 혜택, 스타벅스) [내부링크]

생일을 맞으니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쿠폰을 줬다. 특히 통신사에서 준 쿠폰들이 쏠쏠했다. 이번 주말 쿠폰을 쓸 수 있는 만큼 써보기로 했다. 스타벅스에서 생일이라고 전 음료 톨 사이즈 무료 쿠폰을 줬다. 쿠폰 줄 때 특이한 메뉴를 시켜본다. ㅋㅋㅋ 그래서 주문한 게 튜메릭 라테 강황 들어간 라떼인데 입안이 화하다. 민트 맛과는 좀 다른 화한 맛 신기한 맛이었다. KT 생일 혜택 중에 서울타워 전망대 1+1가 있었다. 안 그래도 가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둘이서 알차게 다녀왔다. (쿠폰 없으면 전망대 관람 성인 기준 1인당 18000원이다. 2명이면 총 36000원 내야 됨) 결제하기 전 직원분이 날씨 때문에 잘 안 보일 수도 있다고 한 번 더 물어봐 주셨다. 언제 여길 오겠나 싶어 그냥 결제 ㅎㅎㅎ 막상 올라가 보니 미세먼지가 최강인데다 날도 흐려서 시야가 잘 안 보였다. 직원님 말 들을껄.. 담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 보는 건 포기하고 주변 구경 아래를 보니 사람이 정말

따뜻한 춘식이와 함께 [내부링크]

생일에 춘식이 한 마리가 늘었다. 춘식이 덕후인거 어찌 알고 친구가 선물해 줬다. 생각지도 못한 거 받아서 놀랬다. 너무 고마 워어어어 앞면 받자마자 집에서 신나게 뜯었다. 박스 전면에 똥그란 춘식이 얼굴 빨간색 후드 쓴 춘식이는 그저 귀여울 뿐이다. 홀로그램 카카오 프렌즈 정품임을 인증하는 홀로그램 뒷면 박스가 종이인 줄 알았는데 페트다. 분리수거 철저히! 설명 3단계로 온도 조절이 되고 양면으로 발열된다고 쓰여있다. 본품이랑 파우치랑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다. 어댑터는 없음 귀여운 건 여러 번 봐야 한다. 너무 귀여워 정말 테두리는 실리콘으로 되어있고 얼굴과 뒷퉁수는 금속 재질로 되어있다. 뒷면에는 사양이 적혀있다. 빨간 부분이 코랄색에 더 가까워서 춘식이 얼굴과 정말 잘 어울린다. 밑부분에 실리콘을 열면 충전단자들이 보인다. c 타입 충전단자 그리고 배터리 잔량 램프가 4개가 달려있다. 손 난로 기능을 쓰려면 M자를 꾹 누르면 열이 오른다. 그리고 꾹꾹 짧게 눌러 온도 조절 파란

명동에서 보는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친구가 퇴근하고 시간 있냐고 했다. 명동에 신세계 백화점 보러 가자고 물어봤다. 이런 좋은 구경 놓칠 수 읎지 당연히 오케이 했다. 운 좋게도 이날 회사에서 퇴근을 빨리할 수 있어서 후다닥 갔다. 을지로 입구역으로 고고 롯데 백화점을 먼저 구경하고 올라갔다. 반짝반짝 겨울 왕국 공주님 성 같은 게 너무 예뻤다. 호두까기 인형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아무튼 너무 이쁨 롯백 앞에 큰 트리가 있는데 줄 서서 앞에서 사진 찍었다. 줄 서있는 사람들끼리 오고 가는 카메라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뒷분이 잘 찍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우리도 여러 장 찍어드렸다. 예쁘게 찍어드리려고 노력했는데 맘에 들게 나왔으면 좋겠다. 명동의 신세계 백화점 낮에 왔을 때 그냥 그랬다. 감흥 없을 줄 알았는데 밤이 진짜였다.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의 쇼! 안 그래도 야경 좋아하는데 반짝이고 번쩍이는 게 너무 좋았다. 친구에게 잔 와인 하나 사서 앞에서 개츠비처럼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잔와인 못

화분의 월동준비... 겨울이었다. [내부링크]

겨울이 찾아왔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한다. 이 글을 쓰는 오늘 한파로 영하 20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난리 법석이다. 어쩐지 춥더라 실내로 들인 식물들 최근에 키우던 식물들이 동사할까 봐 실내로 들였다. 그동안 식물들에게 많은 일이 있었다... 금귤 금귤은 노랗게 익기 시작했다. 매년 어김없이 열매를 맺어줘서 고맙다. 무환자나무 무환자 나무는 어김없이 잎을 다 떨구고 말았다. 작년에는 죽는 줄 알고 조급했는데 이제는 봄에 잎이 새로 나온다는 걸 알았으니 조급하지 않다. 내년에 보자 측백나무 내가 키우는 측백나무 화분에 뿌리파리의 습격이 있었다. 어쩐지 유난히 흙이 안 마르더라 소독한 번 싹 하고 흙과 화분 모두 갈아주었다. 도토리나무 캠페인으로 받았던 도토리나무가 하나 빼고 다 죽어버렸다. 사실 이 하나도 산 건지 죽은 건지 긴가민가하다. 원래 산이나 길가에 다시 심어 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내년 봄까지만 데리고 있어봐야겠다. 백묘국을 들였다. 길에서 백묘국을 본 후

포동포동 크리스마스 일기 [내부링크]

크리스마스였다. 평일이 아니라 주말이라서 아쉬웠다. 그렇다고 그냥 보낼 수 없찌! 정말 잘 먹고 다녔다. 냠냠 이브날 이태원 가서 카레 먹었다. 푸짐하고 맛있었다. 커피도 마셨다.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못 앉을뻔했다. 웨이팅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함.. 오는 길에 눈 오리 구경도 했다. 귀엽구먼 귀여워 겨울이니까 방어지! 크리스마스를 핑계 삼아 먹었다. 시간 맞춰 배달 주문했는데 두툼한 게 퀄리티가 좋고 신선했다. 주문하는 김에 모둠 회도 같이 시켰다. 그리고 화이트 와인 사다가 같이 먹었다. 생선류는 화이트 와인과 먹으면 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최고야 후식으로 슈톨렌도 먹었다. 짝꿍이 예약해서 구입했다.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이었다. 작년에 먹은 슈톨렌보다 더 맛났다. 귤도 맛있게 냠 크리스마스 저녁에는 파스타 먹었다. 카르보나라와 상하이 파스타 크림 파스타인 줄 알고 시킨 동생이 실망했다. 그래도 맛집이라서 맛있기는 정말 맛있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알차게 보냈다 얏호

크리스마스에 먹는 독일빵(?) 슈톨렌! (카페 도안 슈톨렌 후기) [내부링크]

독일의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 언제부턴가 카페들 사이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하나 둘 슈톨렌을 만드는 게 유행처럼 번지는 거 같다. 작년에 어디였는지 모를 슈톨렌을 먹었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이번에도 슈톨렌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짝꿍이 준비했다. 슈톨렌이 은근 구하기 어렵단 말이지... 티켓팅해야 된다. 티켓팅에 성공한 내 짝꿍 매우 칭찬해에 처음 한정 50개밖에 안 팔아서 구입 실패했지만, 추가 주문 때 구입 성공했다. 상자 요렇게 택배로 왔다.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포장 선물상자 선물 상자 같은 게 너무 예쁘다. 포장되어 있는 사진은 못 찍었지만 박스를 열면 슈톨렌이 곱게 포장되어 있다. 슈톨렌(stollen)은 말린 과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아몬드, 향신료 등을 넣고 구운 빵에 버터를 바르고 슈거파우더를 뿌린 빵이다. (빵 맞겠지...? 과자인지, 케이크인지 헷갈림..ㅜ) 하얀 슈거파우더 가루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연상된다. 예뻐 예뻐 수원에 있는 카페 도안이라

서울 이태원 / 이태원에서 만나는 인도 요리 리틀 인디아 서울 [내부링크]

※내 돈 내산 이브에 이태원에 가게 됐다.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인도커리를 먹기로 했다. 찾아서 들어간 곳이 리틀 인디아 서울 매장 입구 언덕배기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 가게였다. 외부에 한국어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느낌 사장님이 인도분인듯했다. 현지를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서 맛에 대한 신뢰감이 급상승했다. 메뉴 시킬 때 사장님께서 한국말로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고마웠다. 주문한 건 사모사세트(2인) 4만 육천 원 내부 음식 기다리면서 찍어본 매장 사진 알록달록 타일로 장식된 기둥들이 예쁘다. 전체적으로 깨끗한 분위기! 화장실도 남녀 구분되어 있고 깔끔했다. 샐러드와 사모사 드디어 메뉴가 나왔다. 세트로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 사모사 2개 샐러드 (소스는 민트 소스와 요거트였나?) 난 2개 (갈릭, 허니), 밥 커리 2종류택 치킨 탄두리 2개 후식 샐러드랑 사모사가 먼저 나오고 본 메뉴가 나왔다. 야채커리중 알루팔락(시금치에 감자 들어간 카레)이랑 치킨 티카 마살라를 선택했

뱅쇼키트로 뱅쇼 만들기 [내부링크]

요상하게 와인은 산 적이 없지만, 집에 하나씩 들어온다. 안 먹는 와인 소비하고자 겨울마다 뱅쇼로 만들고 있다. 마침 핸드메이드 페어에 가서 뱅쇼키트를 샀었다. 바빠서 못 만들고 있었는데 마침내 만들었다. 뱅쇼로 만든 와인은 아망떼 와인이다. 쓴맛보다는 단맛이 강한 와인이라서, 뱅쇼로 만들면 음료수처럼 먹을 수 있을 거 같았다. 키트 키트는 필요한 만큼의 재료가 들어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뱅쇼 재료 사려면 금액도 금액이고 낭비가 생겨서 매번 신중히 사는 편이다. 키트 안에는 오렌지 사과 팔각 로즈메리 등 각종 향신료, 시나몬스틱, 설탕이 들어있다.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1. 키트 모든 걸 냄비에 넣는다. (와인의 단맛에 따라서 설탕은 나중에 넣는 거 추천) 2. 와인을 붓는다. 3. 잔잔한 불에 20분 정도 끓인다. 이때 설탕 조금 넣었다. 뱅쇼는 끓는 과정에서 알코올이 날아가기 때문에 알쓰도 잘 먹을 수 있다. 주전자에 담아놓고 추운 날 뎊여서 따뜻하게 먹었다. 뱅쇼 완

서울 서울역 /100년 된 건축물에서 즐기는 특별한 요리 베리 키친 [내부링크]

연말을 맞아 해외에 있던 친구가 한국으로 들어왔다. 귀국하자마자 보자고 연락해 줬는데 너무 고맙기만 하다.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서울역에서 보기로 했다. 건물 외부 오랜만에 한국 왔으니 맛있는 거 멕이고 싶었다. 그래서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곳을 데리고 갔다. 다행히 퇴근을 일찍 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자리가 널널 함에도 불구하고 다 예약석이라 웨이팅을 걸어놓고 근처 카페에서 기다렸다. (꼭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내부 벽 다행히 웨이팅 1번이라서 커피 한잔 다 마실 때 즈음 입장 알람이 왔다. 후다닥 입장했다. 역시 맛집인가... 직원들이 모두 바빠 보였다. 메뉴판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주셨다. 한참 고민 끝에 술과 3가지 음식을 주문했다. 노량진과 만리동 어니언링 그리고 맥주 인테리어 음식 나올 때까지 인테리어 구경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했다.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지만 100년 된 건물이라 그런지 골조나 외벽이 특이했다. 분위기며, 인테리어며 데이트할 때

해피 뉴 이어 2023 1월 1일 일기 [내부링크]

새해가 밝았다. 짝꿍과 해 뜨는 걸 보기로 했다. 새해 해돋이 보는 건 처음이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고양이 세수하고 나갔다. 새벽하늘 근처 가까운 산으로 고고고 부지런히 등산을 했지만 건강이슈가 생겨 중간에 하산하게 됐다. 하산 도중 좀 괜찮아져서 산 중간에 있던 전망대에서 해맞이를 준비했다. 정상이 아니라 그런지 다른 지역은 다 해돋이를 봤다지만 내가 있던 곳은 보이지 않았다. 그냥 날 밝았길래 정말 산을 내려가기로 했다. 그렇게 내려가던 도중 해 뜨는 걸 봤다. 해 뜨는 중 해피 뉴이어어어어어 찬란하고 눈부시게 해가 떴다. 내 미래도 이렇게 밝았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모든 게 잘 풀리길! 굴뚝 내려오는 길에 봤던 그림 같던 굴뚝 하늘이 맑아서인지 쨍한 색감이 너무 예뻤다. 집에 와서 새해맞이 이불빨래를 했다. 새해부터 빨래를 했더니 뿌듯한 느낌 빨래 기다리면서 근처 카페에서 음료도 마셨다. 빨래가 끝나고 거국적으로 대청소도 했다. 버리고, 정리하고, 청소기까지 싹 주변이 쾌적해졌

절찬리 막을 내린 핸드메이드페어! [내부링크]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핸드메이드페어가 절찬리에 막을 내렸다. 내년에도 다시 찾아 온다고 하니 어떤 작품들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처음으로 서포터즈로 활동하게됐는데 관심분야의 것을 알리고 이것저것 알게되어서 재밌었다. 또 우수핸드메이트로도 선정되어서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멋진 핸드메이드 페어를 기대해본다.

갓생이 뭐.. 그냥 살았던 거지ㅋㅋㅋ 주간 일기 챌린지 끝 [내부링크]

6개월에 걸친 주간 일기 챌린지가 끝났다. 처음 시작하게 된 의도는 네이버 페이를 받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음 ㅋㅋㅋㅋ 한 주도 안 빼먹고 일기를 썼다. 이렇게 꾸준히 참여했는데 어찌 한번 당첨이 안 되냐 ㅋㅋㅋ 그만큼 참여했던 사람이 많았나 보다. 당첨되신 분들 정말 부럽다. 주간 일기 쓰는 게 생각보다 할만했고 보상을 떠나 한주를 돌아봤다는 게 재밌었다. 앞으로도 생각날 때마다 써봐야겠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하다보니 마스터네 뭔가 열심히 하려고 꾸준히 하는데도 성과가 뚜렷하게 손에 잡히는게 없는 지지부진한 한해 였던거같다. 내년을 기대해본다 아쟈!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덜튼(DULTON) 온습도계 리뷰 [내부링크]

※내돈내산 광고 일절 없음 겨울 되니까 날씨가 건조하다. 평소 아토피가 있는데 겨울이 오니까 뒤집어지고 난리 났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온습도가 중요한 거 거 같아서 온습도계를 샀다. 고르고 고른 제품은 덜튼사의 온습도계 동글동글한 사각형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냉큼 샀다. 패키지 또한 타이포, 색감 등등 빈티지스럽다. 덜튼은 일본의 오래된 디자인 생활용품 브랜드이다. 빈티지하고 유니크한 감성으로 유명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방저울이 인기가 많은 거 같다. 요건 나중에 내가 구경하려고 걸어놓은 덜튼사의 제품 쇼핑몰 ↓↓↓↓↓↓ https://www.dulton.jp/onlineshop/c/c2007/ ごみ箱商品一覧 【ダルトン公式通販】-DULTON ONLINE SHOP TOP > HOUSEWARE > DUST BOX ごみ箱 1 2 3 NEXT > 並べ替え: 商品名 価格(安い順) 価格(高い順) 在庫ありで絞り込む ITALIAN OPEN WASTE BASKET 14L BEIGE イ

헌 스웨터가 새가디건으로! 약 6개월의 기다림 카카오메이커스 새활용크루 2기 후기 [내부링크]

지난 6월 즈음에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새활용크루2기를 모집했다. 이미지 출처: 카카오메이커스 새활용크루모집 페이지 운 좋게도 선정이 돼서 참여할 수 있었다. 이미지 출처: 카카오메이커스 새활용크루모집 페이지 카카오 메이커스의 새활용팩토리에서 새 활용 크루를 모집하여, 새로운 쓸모를 찾는 제조업 실험으로 이번에 참여한 프로젝트는 안 입는 니트를 모아 업사이클링으로 재 탄생시킨 뒤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카디건을 만들어 보낸다고 했다. 수거 박스 택배로 받음 크루로 선정되고 주소 및 기타 인적 사항을 적으니 얼마 뒤 택배로 수거용 종이박스를 보내줬다. 뒷면 박스는 내가 직접 조립해야 한다. 다행히도 조립방법도 상세히 알려줘서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수거 박스가 테이프 없이 조립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있었다. 분리수거할 때 테이프 뜯을 일 없을 거 같아서 좋았다. 잘 가라 니트들아 이제 박스에 안 입는 니트를 넣어야 한다. 옷장을 뒤져보니 안 입는 니트들이 많이 나왔다. 이렇게 옷이 많았는

겨울 털 크록스 장만하기 ( 클래식라인드 본 멀티) [내부링크]

*내 돈 내산* 겨울맞이 털 크록스를 샀다. 누가 그랬다. 크록스 한 번도 안 신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신는 사람은 없다 했다.ㅎ 참말이었어.... 시퍼런 저 털이 어찌나 눈에 밟히던지 안 살 수가 없었다. 파랑과 빨강의 조화로 정말 귀엽다. 니트 양말이랑 같이 신을 거라서 한 치수 크게 샀다. 그냥 정 사이즈 살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치수가 크지만 털 때문에 벗겨짐 없이 편하다. 크록스 악어가 밴드에 새겨져있다. 로열블루 같은 파란색이 눈에 띄고 몹시 예쁘다. 신발 색이 묘하다. 밝은 듯 밝지 않은, 아이보리 같지 않은 아이보리색이다. 그래서 파랗고 빨간색이 촌스럽지 않게 어우러지는 거 같다. 눈밭에 신고 나가봤다. 따뜻하다. 다시 봐도 이쁘구먼 크록스 구입하고 신발장에 자리가 없어서 오래된 겨울 운동화를 버렸다. 맘에 드는 걸 사서 버린 게 아쉽지 않다. 즐거운 소비였다.

춘식이 사랑의 열매 기부 배지 2022버전 [내부링크]

*내돈내산* 작년에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춘식이 사랑의 열매를 구입했었다. 당시 귀엽기도 했고 의미도 좋아서 만족했다. 이번에도 찾아왔길래. 구입했다. 작년에는 흰색 박스였는데 이번에는 검은색 박스다. 카카오의 캐릭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춘식이 사랑의 열매 수익금 전액은 조손 가정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데 쓰인다고 한다. 박스를 열면 살포시 사랑의 열매와 함께 있는 춘식이가 나온다. 금속으로 된 배지로 단단한 느낌이 있다. 핀 배지 형식이다. 작년 춘식이와 비교하면 춘식이 몸집이 작아졌다. 원래도 귀여웠지만 더 귀여워졌다. 이번 사랑의 열매 디자인은 카카오 캐릭터들 중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다. 무려 40%의 지지를 받았다. 춘식이가 매력적이긴 하지ㅎㅎ내년에도 춘식이를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독일 휴고프로쉬 물주머니 구입후기 (니트 바바리아 1.0L) [내부링크]

※내돈내산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서 보온 템들에 대한 집착이 있다. 그동안 파쉬물주머니를 쓰고 있었는데 물주머니 두 개를 쓰면 더 행복할 거 같아서 하나 더 구입했다. 이번에는 휴고 프로쉬제품으로 구입 앞면 커버 디자인이 독특하길래 구입했다. 커버 이름이 니트 바바리아였다. 독일에서 직구 한 거라 받는데 2주 정도 걸렸다. 뒷면 용량은 1리터이다. 원단에 나염 염색이 아니라 직조한 무늬라서 더 맘에 들었다. 설명서 설명서가 물주머니 뚜껑에 붙어있다. 설명서 설명서는 직구라서 한국어는 없다.ㅋ 눈치껏 읽어보기 뚜껑 분리 투명한 물주머니에 흰색 뚜껑이다. 휴고 프로쉬 물주머니에 브랜드명이 새겨져있다. 로고 휴고프로쉬의 로고인 개구리 초록 개구리가 라벨로 붙어있다. 뚜껑에 개구리 뚜껑에도 개구리가 새겨져있다. 크기 물주머니 커버 벗긴 모습 손바닥만 한데 투명하고 하트 모양과 줄무늬가 새겨져있다. 귀여웠다. 하트하트 빈티지한게 고방 유리 같기도 하다. 물주머니 사용하기 물주머니 사용법은 간

2022년 11월 셋째 주 주간 일기(1113~1120) 빼빼로/브런치/ 노트북 포맷 실패/계열사 치킨/치즈 불고기/파스타/로또/롯데백화점 4컷 사진/케이크와 커피/ 빨간오뎅탕 [내부링크]

2022년 11월 셋째 주의 주간 일기 포키 빼빼로 데이라는 이벤트가 있었다. 기프티콘 받았던 거 바꿔 먹었다. 포키 처음 먹어봤다. 브런치 친구 놀러 와서 아침에 연어샐러드 브런치 먹었다. 감자튀김 맛있어 커피 맛있는 커피 엑스노트 안 그래도 느린 노트북 알약 사태 났을 때 맛이 가버려서 방치해놨다가 포맷을 했다. 포맷하는 속도도 느리고 하루 종일 걸리길래 참고 참다 화나서 결국 하드 분리해서 폐기처분했다. 제길... 오래된 노트북이니까 이제 보내줄 때도 되긴 했지 ... 잘 가라 계열사 치킨 계열사 치킨이란 곳을 갔다. 옛날 치킨인데 저 감자가 맛있었다. 물론 치킨도 정말 맛있었음 우연찮게 갔는데 맛집이었나 보다. 다 먹을 즈음 보니 자리도 없고 대기도 있었다. 치즈 불고기 고기가 부드럽고 치즈도 부드럽고 짭짤한 게 밥반찬으로 최고였다. 파스타 짝꿍이 만들어준 파스타 이제는 사 먹는 파스타집의 맛의 경지까지 올라버린 내 짝꿍... 파스타집 언제 개업하려나 복권 꿈에서 BTS랑 작

다시 찾아온 가을 무환자나무 단풍/20221121 [내부링크]

가을이었다. 이번년도 단풍놀이 꼭 가야지 생각해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낙엽만 우수수 떨어져 있었다. 단풍놀이는 나도 모르게 내년 일정이 되어버렸다. 노랗게 단풍 든 무환자 나무 두번째 가을맞이 그리고 겨울로 가는 중 무환자나무가 두번째 겨울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낙엽이 지고 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처음 키우던 작년 이맘때 즈음 나뭇잎이 떨어지고 앙상해져서 죽어가는 건가 하고 걱정했다. 하지만 봄에 새 잎을 올리는 걸 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노란 단풍 노랗게 됐던 잎들이 힘없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했다. 작년에 한번 겪어서 그런지 죽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좀 덜하다. 떨어진 잎 이번년도도 즐거웠다. 잘 가라 나뭇잎 모으기 봄에 새 잎이 나고 지금이 오기까지 애지중지 키우던 잎 들이라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지금은 마지막 한 가닥 남았다. 너도 곧 떨어지겠지 이제 완전히 잎이 다 떨어지면 정말 겨울이 왔음을 느낄 수 있을 거 같다.

2022년 11월 넷째 주 주간 일기(1121~1127) 가래떡/피자/외근/이사 [내부링크]

2022년 11월 넷째 주의 주간 일기 가래떡 하루 중에 나만의 시간은 집에서 음식을 해 먹을 때인 거 같다. 냉장고 파먹으려 하나둘 해먹고 있다. 버리는 식재료 없이 요리를 통해 텅 비어가는 냉장고와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졌을 때 기분은 소소하게 뿌듯하다. 가래떡 냉동실에 있는 거랑 고구마를 구워서 꿀 뿌려먹었다. 달달하고 바삭한 게 맛있었다. (가래떡에 하트 무늬가 있다 ㅋㅋㅋㅋ) 피자 마트에서 마감시간 되니 조각피자를 싸게 팔길래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 놨었다. 뎊여서 맛있게 먹음 퀴즈노스 친구 덕분에 퀴즈노스 샌드위치를 먹어봤다. 원래 써브웨이 먹으려 했는데 다른 브랜드 먹어보고 싶다고 선택했다. 이 브랜드의 오리지널 느낌의 샌드위치보다는 머시룸 들어간 게 맛있었다. 출근길 출근길에 은행잎 사이로 트럼프 카드가 흩뿌려져 있었다. 밤새 마술사 왔다 갔나 봄 ㅋㅋㅋㅋㅋ 해주 비빔밥 지방에 출장 갔다가 휴게소에서 해주 비빔밥을 먹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가 아닌 닭고기가 들어가는데 각종

2022년 12월 첫째 주 주간 일기(1128~1204) /수육/오뎅/핸드메이드페어/크리스마스/해먹기 [내부링크]

2022년 12월 첫째 주의 주간 일기 말도 안 된다. 벌써 2022년의 끝자락이다. Noooo....... 한 거 없이 나이만 먹어가는 즁 ㅜ 이번년도 뭐 했지 암튼 2022년 12월 첫째 주의 주간 일기 김장 후 수육 집에서 김장을 했다. 김장 후 수육은 정말 맛있다. 남은 배추랑 김치소랑해서 먹었다. 배추가 아삭해서 더 맛있었다. 핏쟈 요즘 퇴근하고 단기알바를 시작했다. 1원이라도 벌 수 있을때 더 벌어야한다. 체력이 어디까지 버텨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는거어어 화이팅팅팅 빨간오뎅 동생이랑 빨간오뎅을 해먹었다. 가래떡에 꼬치 꽂아서 물 덕도 같이 할 걸 그랬다.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국물이 맵달한게 버리기 아까워서 밥까지 볶아서 야무지게 먹었다. 맥도날드 한 달 전쯤부터 맥도날드 노래를 불렀었다. 드디어 먹었다. 이집 햄버거 잘하네 감튀도 잘하네... (사실 감튀가 더 먹고 싶었다.) 핸드메이드 페어 핸드메이드 페어에 갔다 왔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게 많아서 즐거웠

2022 핸드메이드 페어 후기 [내부링크]

2022년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핸드메이드 페어가 있었다. 운 좋게도 서포터즈 활동 덕분에 초청장을 받았다. 좋은 건 둘이 봤을 때 더 좋기 때문에 짝꿍이랑 같이 갔다. 초청장이 한 장밖에 없어서 짝꿍 표는 내가 사줬다. 입구 빨강 빨강 한 입구 핸드메이드 페어는 전국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고 구입까지 할 수 있다. 가끔 온라인으로 구매 못하는 물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 있다. 초청장 초청장 인증 저기 찢어진 부분에 인적 사항을 적어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고 해서 냉큼 집어넣고 왔다. 뭐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첨 못 참지! 내부 작가님들의 작품 저작권은 소중하기 때문에 부스마다 사진은 찍지 않았다. 그냥 전체 사진 정도 내부 사진 2 눈으로 귀엽고 예쁘고 멋진 걸 많이 담을 수 있기에 작품들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았다. 내부 천장 디피 마지막 날에 가서 그런지 붐비지 않아 쾌적하게 보고 왔다. 금박 요건 구경하다가

캐리어야 우리의 여행은 여기까지야 [내부링크]

나에게는 오래된 캐리어가 하나 있었다. 이번에 물건 정리를 하면서 보내주게 되었다. 한 10년은 된 거 같은데... 이 친구와 한 달 정도 유럽여행도 갔다 왔고, 짐 많이 들고 다닐 때는 늘 함께했다. 언제나 말썽 한 번 안 부리고 묵묵히 내 짐들을 담아서 따라와 줬던 고마운 친구다. 이 캐리어는 나의 첫 캐리어라 소중했다. 옛날부터 오래된 느낌의 물건을 좋아해서 처음 보고는 너무 맘에 들었다. 플라스틱이 아닌 천 재질, 따뜻한 브라운 색상, 그리고 금속과 천으로 이루어진 손잡이 등 올드 한 느낌이 마음을 앗아갔다. 그렇게 고민도 없이 냉큼 구입했다. 하지만 사용은 조금 불편했다. 바퀴가 두 개(보조바퀴 포함하면 3개다)밖에 없어서 무조건 눕혀서 끌고 다녀야 했다. 짐이 무거우면 남들 슝슝밀면서 갈 때 나는 리어카 끌듯이 끌고 가야 했다. 대신 고정은 잘 돼서 절대 혼자 쓰러지거나 굴러 가지 않아 듬직스러웠던 친구다. 이 친구와 더 함께 있을 수 있을 거 같고 추억 때문에 보낼까 말

하와이 사자 코나 커피(LION COFFEE)와 귀여운 일본 비스킷 [내부링크]

일본에서 사는 친구가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오면서 커피와 비스킷을 선물로 줬다. 자신이 먹어본 것 들 중 맛있는 걸로 선택해서 사 왔다고 한다. 라이언 커피와 귀여운 비스킷 패키지가 예쁘다. 커피와 비스킷 영어는 읽을 줄 아니까 바닐라 마카다미아 향인 것은 알겠다. 비스킷은 뭔지 모르겠지만 귀엽다. 사자 커피 앞면 하와이 라이언 코나커피는 하와이 로컬 브랜드 커피이다. 가향 커피로 부드럽고 풍미가 괜찮은 걸로 유명하다. 내가 이걸 먹어보게 될 줄이야 친구에게 너무 고맙다. 뒷면 뒷면에 보니 since 1864년이라고 쓰여있다. 역사가 깊구나... (tmi. 우리나라 잠실과 동대구역에도 하와이 사자 코나 커피 카페가 있다. 궁금하시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빈티지한 집게 위에 작은 금속 집게가 달려 있는데 사자 문양과 골드 색깔이 빈티지해서 매력적이다. 핸드드립으로 먹음 커피 20g에 물 160g 정도로 내려서 먹으니 맛있었다. 가향 커피라서 마카다미아와 바닐라 향이 훅 올라왔다. 같이준

2022년 10월 셋째 주 주간일기(1008~1016)냉장고파먹기/ 쿠키런버섯머겅/접시/안과검진/스타필드/마라샹궈 [내부링크]

2022년 10월 셋째 주의 주간 일기 갑자기 추워졌다. 10월인데.. 이제 가을이 사라지나 보다 추워서 이번 주에 조용히 월동준비를 했다. 모기장과 전기장판 평소 모기가 있어서 모기장을 치고 잔다. 그리고 갑자기 추워져서 전기장판을 꺼냈다. 추워졌지만 모기는 사라지지 않았다.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묘한 방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따옴 납작 복숭아 아이스크림 복숭아 아이스크림 중 현재 이게 원탑으로 맛있었다. 복숭아의 달달한 맛과 알갱이들이 적절히 배합돼서 정말 맛있었다. 파스타 이번에도 짝꿍이 파스타 해줌 토마토 파스타인데 역시 갈수록 맛있어졌다. 맛있게 먹었다. 떡볶이와 치킨 떡볶이 국물에 치킨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부추 카레 볶음밥 평소 냉장고는 항상 비워져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돌려가면서 쓴다. 이번에 부추가 많이 남아서 카레에 올려 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괜찮구먼 부추와 김치볶음밥 김치 있던 걸로 부추 넣고 볶음밥

서울 청량리 / 청량리 숨어있는 커피 맛집 노드 커피 [내부링크]

※내 돈 내산 청량리 하면 청량리 역사 주변으로밖에는 잘 갈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역사에서 조금 걸어오면 골목골목 소담하게 다양한 것들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다. 청량리 주변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커피집을 하나 소개한다. 간판 노드 커피라는 곳으로 동네 골목 조용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다. 입구 베이지색의 구옥 타일 건물과 간판이 정말 잘 어울린다. 입구 쪽 해가 예쁘게 드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미니멀하고 건물 자체가 가진 매력을 살린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조명과 과자가 담긴 머그 동네 자체가 조용해서 그런지 차분한 곳이다. 여름에 찍은 사진 자리는 많지 않고 소소하게 소파 두개가 전부다. 조용하고 깔끔하며 정돈된 느낌이 좋다. 커피와라떼 사장님께서 커피 맛에 정성을 들이시는 것도 잘 느껴졌다. 메뉴판에 있는 커피 노트들이 잘 느껴져서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었다. 청량리 쪽 방문해서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을 때 추천한다. 카페 노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2022년 10월 넷째 주 주간일기(1017~1021)신기한 사다리/족발/부추전에 막걸리/ 초밥 [내부링크]

2022년 10월 넷째 주의 주간 일기 정말겨울같아 아침에 일어나면 코끝이 시원하다. 사다리모양 지나가다가 사다리 배치가 신기해서 찍었다. 갬성있어 족발 외근가서 다같이 족발먹었다. 먹고살자고 일하는거다. 배불러 전에 막걸리 부추 있는거 다 털어서 부추전을 했다. 전에는 막걸리랑 먹는거라면서! 예전에 사다놓은 오메기 막걸리랑 먹었다. 오메기 막걸리는 달달해서 음료수 같았다. 좋구만 초밥 짝꿍생일 기념으로 초밥집을 데려갔다. 오마카세처럼 하나씩 나왔는데 생선도 두툼하고 계란찜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식사였다. 굿굿 별거없이 지나간 일주일이였다.

캠핑 숙면 동반자 에버레스트 롤업 베개 (일명 언니배게)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입니다. 캠핑이나 등산을 좋아한다. 돌아다니는 거도 재밌지만 관련 아이템들 하나둘씩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맘에 드는 물건을 찾으면 어찌나 좋은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꺼다. 이번 캠핑에서 친구가 베게 하나를 들고 왔다. 궁금해서 누워보니 맘에 들어서 따라 샀다. 패키지 커버 정면 캠퍼들 사이에 유명한 배게더만! 나만 몰랐나 보다. 일명 언니 베게라고 불리는 배게다. 왜 언니 베게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패키지 모델 언니가 자주 바뀌고 눈에 띄어서 언니 베게다. 내 언니는 놀러 가자고 홀리는 모습니다. 같이 가요 언니ㅋㅋㅋㅋ 뒷면 패키지 뒷면에는 사이즈 기타 등등이 적혀있다. 가로 42 ,세로 24 , 높이 12cm 윗면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올 때 좋았다. 선물세트 같은 느낌 옆면 영어로 베개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다 대략 배게 파우치도 있고 가벼우니 여행 갈 때 이 베개가 최고라는 이야기 품질표시 박스에 세척 방법이 적혀있다. 중성세제 사용하라고 합니다. 케이스에 넣는 방

2022년 10월 다섯째 주 주간일기(1022~1029)사먹기/해먹기/회사에서먹기/오둥이필로우/ 춘식이 수면양말/키보드 꾸미기 [내부링크]

2022년 10월 넷째 주의 주간 일기 유부초밥 유부초밥집에서 저녁으로 사 먹었다. 자주 가는 곳인데 위에 토핑이 실해서 맛있다. 떡볶이 동생 집에서 야식으로 떡볶이를 먹었다. 밤이라 피곤에 쪄들어서 뭘 또 먹냐고 내가 난리 쳤지만 다 먹었다. ㅎ 맛있는 거 최고 오랜만에 떡꼬치도 먹었는데 맛있네 ㅋㅋㅋ 애슐리 동생이랑 다음날 애슐리 갔다 왔다. 다채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갈비 짝꿍이 갈비를 해줬다. 밥도 맛있게 돼서 기분 좋은 식사였다. 맛있는 거 해줘서 항상 고맙다. 덕분에 건강해지는 중! 다이소 미러볼 디피 다이소 갔는데 미러볼 디피가 신났다. 멋져.... 짝꿍이 또 파스타를 만들어줬다. 이젠 파스타에 진심이 되어버렸는지, 치즈도 사고 치즈 강판도 사서 뿌려줬다. 파스타집 차려주고 싶네 파스타 완성 갈수록 맛있어진단 말이지 ㅋㅋㅋ 치즈 덕에 비주얼이 더 살아났다. 오둥이 필로우 짝꿍이 오둥이 필로우를 사줬다. 왕 커서 잘 때 껴안고 자고 있다. 폭신해 너무 좋아 귀여워

2022년 11월 첫째, 둘째 주 주간일기(1030~1112)민트초코오래오/회/탄두리스테이크/개기월식/승우아빠밀키트/키보드청소 [내부링크]

2022년 11월 첫째, 둘째 주의 주간 일기 과카몰리 집에 아보카도 세일할 때 쟁여놨었다. 다섯 개에 삼천 언저리로 샀는데 생각보다 먹는 속도가 안 나다 보니 후숙이 되다 못해 문드러지는 지경까지 가버렸다. 부랴부랴 과카몰리 만들어 먹음 생전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앞으로 양파는 넣지 말아야겠다. 회 회사 회식으로 참치 회를 먹었다. 요즘 날생선을 자주 먹는 단 말이지 고기보다 생선이 좋아ㅎㅎ 배부르게 먹어서 만족 떡볶이 빨간 오뎅 떡볶이를 만들었다. 떡보다는 오뎅이 맛있었다. 나중에 오뎅만 따로 사야겠다. 민트초코 오레오 마트에 민트초코 오레오가 있길래 냉큼 집었다. 그렇다 나는 민초파다. 민초야 사랑해 마라탕에 꿔바로우 이상하게 마라탕은 주기적으로 먹고 싶다. 왤까 중독되는 맛... 탄두리 스테이크 점심으로 탄두리 스테이크를 먹었다. 잘못된 선택이었다. 나에게는 맞지 않는 맛 흡사 양 꼬치의 느낌이었다. 바닐라빈 라떼 카페 가서 바닐라빈 라테를 먹었다. 달달한 게 정신이 빠작 차

2022년 9월 넷째 주의 주간 일기(0917~0923)/엄청 큰 커피 / 커피 커피 / 모니터 [내부링크]

2022년 9월 넷째 주의 주간 일기 가을이여 가을 시간 빠르다. 엄청 큰 커피 하룻밤 동생네서 묵었다. 아침 먹고 엄청 큰 커피 마셨다. 이렇게 큰 거 신기했다. 배불렀다. 동생 집에서 주워 온 거 동생이 젤 네일 안 쓰는 걸 줬다. 유통기한이 2년이나 지나있었다. 써봤는데 잘 되긴 했다. 한번 바르고 버림 민트 초코와 치즈케이크 둘 다 엄청 맛있었다. 민초는 베라 민초가 생각나는 맛이었고 치즈케이크는 찐해서 맛있게 먹음 닭갈비 숯불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사람 많아서 놀랐다. 맛집인가 벼... 카페 짝꿍이랑 하는 카페 투어 맛있는 카페를 찾으면 기분이 좋다 ㅎㅎ 파스타집에 가서 파스타 먹었다. 공간이 너무 협소한데 사람은 많으니 정신없었다. 주문도 잘못 나와서 더 기다림 그래도 맛있긴 해서 잘 먹고 옴 포크 케이크를 먹다가 포크가 부러졌다. 케이크를 먹다가 부러질 수도 있구나... 그렇구나.... 예쁜 거 다시 사야지 룰루 모니터 모니터 한 대를 더 샀다. 이전 거랑 색감 차이가

제6기 핸드메이트 모집 / KHIF BUSAN 2023 조기신청 오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K-핸드메이드페어 2022'의 핸드메이트 입니다! 앞으로 K- 핸드메이드페어와 함께 해주실 핸드메이트와 작가님들을 찾고있습니다. 혜택과 지원방법을 아래에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6기 핸드메이트' 모집 모집 기간 : 9/26(월) ~ 10/10(월) 합격자 발표 : 10/11(화)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 연락 활동 기간 : 10/11(화)-11/20(일) / 6주 간 모집 인원 : 00명 지원자격 : 핸드메이드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 활동 혜택 1. K-핸드메이드페어 2022 전일 무료 입장 2. 백화점 상품권(3만원 권) 증정 3. 핸드메이트 활동 수료증 발급 + 우수 메이트로 선정되면 특별 혜택 !! 활동 내용 : 매주 미션을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 활동 플랫폼 : 네이버 블로그 필수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중 2개 이상 선택 핸드메이트 모집 공고를 놓치지 않으려면?! 행사 공식 SNS를 팔로우해 주세요!! 핸드메이드

2022년 10월 첫째 주 주간일기(0924~1001)베니컨 숙주볶음/감자 핫도그/캠핑 휴가/간월재/교리 김밥/휴게소 [내부링크]

2022년 10월 첫째 주의 주간 일기 제법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정말 가을이다. 짝꿍이 만들어준 요리 짝꿍이 베이컨이랑 숙주랑 볶아줬다. 맛있었다. 감자 핫도그 핫도그 좋아하는데 기회가 안돼서 먹을 일이 없었다. 지나가다 드디어 핫도그를 먹었다. 치즈 추가 대신 감자를 추가했다. 근본의 맛이다. 이번 주는 휴가가 있었다. 캠핑을 가야지 가야지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갔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볼카츠와 우동을 사먹었다. 오랫동안 운전해 준 친구에게 너무 고맙다. 캠핑하던날 아침 볼카츠가 남은 거 포장해서 캠핑하면서 먹었다. 몇 개 남겨놨었는데 밤사이에 고양이가 약탈하려다 실패한 흔적을 찾았다. 냥이의 약탈 흔적 잘 치워둘걸... 다행히도 볼 카츠는 무사했다. 마쉬 멜로르 언제부턴가 펜션이나 캠핑을 가면 고기 구워 먹는 게 국룰처럼 느껴져서 고기 구워 먹었다. 다 먹고 숯 남은 열기에 마시멜로도 구워 먹었다. 식빵 같은 색감으로 잘 구워져서 뿌듯하다. 울산 간월재 울산 간월재에 갔다 왔다

굿바이 싱잉 랜턴 / 물건 비우기 [내부링크]

커피와 바꾼 반짝임 불빛을 좋아한다.(나방도 아니고..) 작년에 스타벅스에서 캠핑 템으로 싱잉 랜턴이랑 아이스박스가 나왔다. 그동안 프리퀀시에 그렇게 관심 없었는데 싱잉 랜턴을 보고는 눈 돌아서 열심히 커피를 마셨고 결국 싱잉 랜턴을 얻었다. 당시 기분 째졌다. 전체 하지만 받을 때만 좋았지 막상 가지고나니 잘 안 쓰게 됐다. 불빛이 그리 밝지도 않았으며, 블루투스 스피커 음질도 꾸릴 대로 꾸렸다. 작동법도 불편했다. usb를 꽂아야 전원이 들어왔고, 무선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건전지를 넣어야 했다. 건전지가 무려 3개나 들어갔다.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어서 결국 방치... 먼지 앉을 자리 하나 더 만들어 준 느낌이랄까... 그나마 캠핑장에 한번 들고 간 게 전부였다. 다이얼 버튼 사용을 안 하다 보니 자리 차지하는 게 눈에 걸렸다. 버리자니 내가 먹은 커피들도 아까웠다. 이도 저도 못하고 방치하다가 결국 큰마음 먹고 이번에 비워냈다. 내 싱잉랜턴 영정사진 마지막 불멍타임 비우기 전

2022년 10월 둘째 주 주간일기(1002~1007)엽떡 /블루뉸과 파스타/ 속 터진 춘식이/스테이크와 잔 와인/집 밥 [내부링크]

2022년 10월 둘째 주의 주간 일기 사람은 휴식을 가져야 하나보다. 휴가 갔다 와서 정신이 맑아졌다. 더 쉬고 싶다. 아아... 학창 시절 등교와 방학이라는 단짠의 인생이 존재했다. (물론 방학 때 마냥 놀지 만은 않았다.. ㅋㅋㅋ) 공부할 때 방학이라는 단맛을 기다리는 맛이 있었는데 사회인이 되니 짠맛만 있다. 짜다 짜 참나... 방학처럼 3달 일하고 3달 쉬고 싶다 ㅋㅋㅋㅋ 엽떡 엽떡은 희한하게 주기적으로 먹고 싶은 음식이다 왤까.... 엽떡 호르몬이라도 분비되나 아무튼 이번에 엽떡 클리어했다. 짝꿍이 만들어준 파스타와 같이 먹은 와인 요즘 짝꿍이 파스타 하는 걸 즐기고 있다. 면, 오일, 소스, 토핑 재료 이것저것 페어링 해서 만드는 재미에 빠진 거 같다. 같이 먹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 점점 실력이 늘어서 맛있어지는데 나중에 파스타집 차려도 될 거 같다. 내 짝꿍이 최고다. 나랑 같이 와인 먹고 싶다 해서 와인숍 직원의 추천으로 블루 뉸이라는 와인을 사 왔다 했다. 화이

키우던 방울토마와의 이별/20221009 [내부링크]

↓↓↓↓↓↓이전글↓↓↓↓↓ https://blog.naver.com/dawnhands/222836495130 물꽂이에서 옮겨 심은 방울토마토 근황 / 20220801 이번년도 초에 방울토마토를 물꽂이 했었다. 뿌리가 자라서 흙에 옮겨 심었었다. 그래서 총 화분 3개가 나... blog.naver.com 작년부터 방울토마토를 물꽂이 해서 키우고 있었다. 푸릇하게 잘 자라고 있었는데 최근에 대형사고를 하나 쳤다. 시든 방울토마토와 부러져서 물꽂이 중인 방울토마토 물 주다가 화분을 엎어버린 것... 엎어지면서 충격으로 방울토마토 대가 부러졌다. 급한 대로 부러진 부분은 소생하려고 물에 담가놨었다. 물꽂이 중 그러나 영 상태가 메롱이었다. 정착할 곳을 못 찾은 뿌리들이 국수 가락처럼 흐물흐물 자랐으며, 잎은 시들어갔다. 상태가 좋지 못하다. 과습으로 인한 반점 또 과습으로 인해 검은 반점도 생겼다 ㅜㅜ 마음 아파.. 시들어버린 화분 방울토마토 화분에 있던 방울토마토는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별

서울 중랑구 / 무장애 숲길 봉화산 동행길 [내부링크]

중랑구에 봉화산 동행길이있다. 봉화산 동행길은 무장애 숲길로 계단이나 턱 같은 장애물이 없어 남녀노소 휠체어 탑승 등 신체의 불편함이 있는 사람도 쉽게 산책하듯 올라갈 수 있다. 봉화산 동행길 입구 코스가 여러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작년 12월에 전 구간이 개방되었다. 꼭대기까지 데크로 이어져있어서 힘든 구간 없이 올라갈 수 있다. 꼭대기까지 조명도 잘 되어있어 밤에도 괜찮았다. 예뻤음 봉화산 꼭대기에 있는 봉수대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모습 롯데타워는 서울 어디서나 보이는 거 같다. 야경 1 봉화산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야경 유모차 끌고 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니 중랑구에 방문하면 마실 삼아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왕복 총 1시간 정도 걸린다. 봉화산둘레길1코스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 산142

2022년 9월 셋째 주의 주간 일기(0911~0916)/부산빨간오뎅 / 배드민턴과 공도둑/ 맛있는 거 / 양말 구멍 [내부링크]

2022년 9월 셋째 주의 주간 일기 조금 있으면 10월이다. 말도 안 돼... 못 믿겠어... 시간이 너무 빠르다. 추석 연휴가 월요일까지여서 더 빨리 한주가 지나간 느낌이다. 부산빨간오뎅 부산빨간오뎅을 또 먹었다. 정말 맛있더라 ㅋㅋㅋ 현지 가면 꼭 먹을 것이다. 배드민턴 쉬는 날 동생이랑 배드민턴을 치려고 했다. 다이소에서 오천 원에 세트를 사 왔다. 배드민턴 치는 곳에 고양이들이 귀엽게 뒹굴고 있었다. 고양이 한 녀석이 배드민턴 치는데 계속 친근하게 다가왔다. 공도둑놈 친근하게 다가오더니 이 녀석이 공을 가지고 튀었다. 엄청 빨랐다... 배드민턴 치는 시간보다 공 도둑 쫓던 시간이 더 많았다. 결국 이날 공 하나 잃어버렸다 ㅠㅠㅠ 귀여워서 봐준다 진짜 (다행히 다음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찾았다.) 라무네사탕 슬라임 사러 무인가게 갔다가 라무네맛 휘파람 사탕도 샀다. 오랜만에 느껴지는 맛이었다. 상쾌해 마라탕 요즘 마라탕을 자주 먹는 거 같다. 이렇게 마라탕 자주 먹을 줄은.

'K-핸드메이드페어 2022' 올해의 루키를 찾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K-핸드메이드페어 2022'의 핸드메이트 입니다! 이번에는 올해의 루키 모집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먼저 핸드메이드페어의 개요부터 살펴볼께요 :) K-핸드메이드페어 2022 (K-Handmade Fair 2022) 기 간 : 2022년 12월 1일(목)~4일(일) / 4일간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마지막 날 오후 6시 종료) 장 소 : 서울 코엑스 B홀 품 목 공예 : 금속 / 도자기 / 나무 / 가죽 / 유리 / 퀼트 / 보석 / 규방 / 옻칠 / 매듭 / 인형 / 플라워 / 슈가 / 기타 디자인 및 아트 : 그림 / 조각 / 웹툰 / 일러스트 / 캘리그라피 / 타이포그라피 / 오브제 / 디자인 / 문구류 / 사진 / 영상 / 서적 / 기타 재료 및 도구 : 재료 / 부자재 / 도구 / 3D 프린팅/ DIY KIT / 기타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 가구 / 인테리어 소품 / 테이블웨어 / 조명 / 가드닝 / IT 소품/ 리사이클링 / 사무

K- 핸드메이드페어 2022 부대행사 진행업체모집 [내부링크]

K-핸페 알차게 참여하는 tip‼ 부대행사장 이용하기 내 작품·브랜드·클래스 홍보할 오프라인 공간 찾기,, 쉽지 않죠? 우리 작가님들 어려움 저희가 해소해 드릴게요! 오직 K-핸페 출품 업체 및 작가님들께만 전시장 내 부대행사장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c 부대행사장 이용을 원하시는 출품업체 분들께서는 개별 안내드린 이메일을 확인해 주세요! ※ 부대행사 이용 신청 마감 : ~9월 23일(금) **** K-핸드메이드페어 2022 º일시 : 12/1(목)-4(일) º장소 : 서울 코엑스 B홀 *참가신청 접수 중(~9/30) k-handmade.com 프로필 링크 cc! http://k-handmade.com/new/html/ K-핸드메이드페어 코엑스, 12월 1일~4일, 핸드메이드 전시회,작가 및 기업 홍보의 장, 참가 신청 및 관람 안내 k-handmade.com *상기 내용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K핸드메이드페어 #K핸드메이드페어202

서울 연남/ 밀크쉐이크가 정말 맛있는 카페 드 댕 [내부링크]

※내 돈 내산 연남동에 카페가 새로 생겼다. 카페 드 댕이라는 곳이다. 짝꿍 덕분에 우연히 알게 되었다. 건물 외관 건물 2층까지 카페이다. 메뉴판 커피, 에이드, 디저트, 논커피 메뉴가 다양했다. 카페 시그니쳐인 크림 드댕과 밀크 쉐이크를 주문했다. 입구 앞 계산대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 조명으로 깔끔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천장 인테리어 대리석 느낌 나는 천장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다. 창가 좌석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으로 갈 수 있는 듯했다. 귀찮으니 올라가지는 않았다. 크림드댕과 밀크쉐이크 아메리카노 먹기 싫고 달달한 거 먹고 싶어서 주문한 메뉴 크림드댕과 밀크쉐이크 크림드댕 거품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와 커피가 조화로운 맛이었다. 맛있었다. 밀크쉐이크 밀크쉐이크는 맛있어서 눈이 떠지는 맛이었다. 살면서 먹었던 밀크쉐이크 중에 제일 맛있었다. 맨 위에는 체리가 포인트로 있는 게 예뻐서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바닐라빈 알갱이 진하고 바닐라의 풍미가 극대화된 맛으로 정성 들여

K-명품·명인인을 찾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K-핸드메이드페어 2022'의 핸드메이트 입니다! K- 핸드메이드페어 2022에서는 국내 핸드메이드 명인분들의 홍보와 성장을 지원하고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살펴 볼까요? K-핸드메이드페어 2022 (K-Handmade Fair 2022)개요 기 간 : 2022년 12월 1일(목요일)~4일(일요일) / 4일간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마지막 날 오후 6시 종료) 장 소 : 서울 코엑스 1층 B홀 품 목 공예 : 금속 / 도자기 / 나무 / 가죽 / 유리 / 퀼트 / 보석 / 규방 / 옻칠 / 매듭 / 인형 / 플라워 / 슈가 / 기타 디자인 및 아트 : 그림 / 조각 / 웹툰 / 일러스트 / 캘리그라피 / 타이포그라피 / 오브제 / 디자인 / 문구류 / 사진 / 영상 / 서적 / 기타 재료 및 도구 : 재료 / 부자재 / 도구 / 3D 프린팅/ DIY KIT / 기타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 가구 / 인테리어 소품 / 테이블웨어 / 조

2022년 9월 둘째 주의 주간 일기(0903~0910)/닭갈비 / 경마장/ 잘 가라 룸메 / 캠핑 준비 / 물떡 / 추석 [내부링크]

2022년 9월 둘째 주의 주간 일기 어영부영 추석을 기다리던 한 주 쉬는 날이 길게 있어서 이번 주 내내 놀 생각을 하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나 뭐 한 거지 ... 아무튼 열심히 먹고 놀았습니다. 닭갈비 맛집이라고 소문을 듣고 닭갈비 먹고 왔다. 맛있게 먹고 왔다. 여기 닭갈비는 블로그에 나중에 기록해 놔야겠다. 닭갈비 친구의 권유로 경마장에 갔다 왔다. 친구는 돈을 땄고 나는 잃었다. ㅠ 친구 따라서 할걸 후회했다. 하지만 잃은 걸 떠나서 경마장 분위기가 너무 재밌었다. 큰돈이 순식간에 모이고 사라지는 모습, 사람들의 광기 어린 응원의 외침, 말들의 질주 모습 등 너무 신선한 충격이라서 오랜만에 심장이 뛰어봤다. 정말 재밌었음 달려라 말 한 달 정도 룸메가 있었다. 직장 때문에 우리 집에서 한 달 살기 했는데 이번에 나갔다. 좀 아쉽다. 재밌었는데 .. 마지막으로 룸메가 마라탕을 사줬다. 마라탕 마라탕 먹고 빨래하고 카페도갔다. 잘 가라 룸메야 담에 보자 ㅋㅋㅋ 카페 회

익산 배산 [내부링크]

배산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 익산에 있는 배산 얕으막해서 올라가기 좋은 곳이다. 올라가는데 30분도 안걸림

K-핸드메이드페어 2022 부스 DP 가이드 <조립부스 편> [내부링크]

K-핸드메이드페어 2022 (K-Handmade Fair 2022) 개요 기 간 : 2022년 12월 1일(목)~4일(일) / 4일간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마지막 날 오후 6시 종료) 장 소 : 서울 코엑스 B홀 규 모 : 7,290m², 550개사 600부스 품 목 공예 : 금속 / 도자기 / 나무 / 가죽 / 유리 / 퀼트 / 보석 / 규방 / 옻칠 / 매듭 / 인형 / 플라워 / 슈가 / 기타 디자인 및 아트 : 그림 / 조각 / 웹툰 / 일러스트 / 캘리그라피 / 타이포그라피 / 오브제 / 디자인 / 문구류 / 사진 / 영상 / 서적 / 기타 재료 및 도구 : 재료 / 부자재 / 도구 / 3D 프린팅/ DIY KIT / 기타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 가구 / 인테리어 소품 / 테이블웨어 / 조명 / 가드닝 / IT 소품/ 리사이클링 / 사무용품 / 선물용품 / 생활용품 / 유아용품 / 반려동물용품 / 디퓨저 / 캔들 / 힐링&테라피 / 기타 패

K-핸드메이드페어 2022 부스 DP 가이드 <목공부스 편> [내부링크]

K-핸드메이드페어 2022 (K-Handmade Fair 2022) 개요 기 간 : 2022년 12월 1일(목)~4일(일) / 4일간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마지막 날 오후 6시 종료) 장 소 : 서울 코엑스 B홀 규 모 : 7,290m², 550개사 600부스 품 목 공예 : 금속 / 도자기 / 나무 / 가죽 / 유리 / 퀼트 / 보석 / 규방 / 옻칠 / 매듭 / 인형 / 플라워 / 슈가 / 기타 디자인 및 아트 : 그림 / 조각 / 웹툰 / 일러스트 / 캘리그라피 / 타이포그라피 / 오브제 / 디자인 / 문구류 / 사진 / 영상 / 서적 / 기타 재료 및 도구 : 재료 / 부자재 / 도구 / 3D 프린팅/ DIY KIT / 기타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 가구 / 인테리어 소품 / 테이블웨어 / 조명 / 가드닝 / IT 소품/ 리사이클링 / 사무용품 / 선물용품 / 생활용품 / 유아용품 / 반려동물용품 / 디퓨저 / 캔들 / 힐링&테라피 / 기타 패

(서울 이태원 무료 전시) 거품멍전 후기 [내부링크]

한남동에 해피바스에서 하는 거품멍전에 다녀왔다. 그냥 거품 보고 멍 때리는 전시이다. 포스터들이 입구 맞은편에 붙어있었다. 거품멍전 개요 개요 앞쪽으로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미리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지하에 들어가면 보이는 글귀 버블리 해피니스라고 쓰여있다. 들어가면 커다란 튜브 욕조에 거품이 가득하다. 앉아서 거품을 멍 때리면서 구경하면 된다. 향도 공간 가득해서 인상 깊다. 조명이 알록달록하게 바뀌어서 꾀 신비로워 보이기도 했다. 거품은 일정 주기로 천장에서 내려오는데 멋있었다. 비눗방울 놀이도 할 수 있다. 대왕 비눗방울 만들고 놀았는데 동심으로 돌아간 거 같아서 정말 재밌었다. 전시 한구석에는 시각과 청각도 느낄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헤드셋마다 소리가 다르다. 화면의 이미지를 보면서 소리를 즐기면 된다. 개인적으로 거품 포드득 거리는 소리가 좋았다. 한구석에 있던 글귀 글귀 옆으로 센트 사우나가 있는데 포토존으로 꾸며놓은 곳이다. 거울 보며 사진 찍고 놀다 왔음

12월 1일 K-핸드메이드페어 2022 행사가 열립니다! [내부링크]

이번에 K- 핸드메이드페어 2022의 서포터즈인 핸드메이트로 뽑혔습니다. 핸드메이드제품 구경하는걸 좋아해서 매년 기회되면 구경가고, 맘에드는거 있으면 사오기도 했는데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다니 앞으로의 미션 받을생각에 설렙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 소식을 전해보겠습니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2 소개 K-핸드메이드페어 2022 (K-Handmade Fair 2022) 기간 : 2022년 12월 1일(목)~4일(일) / 4일간 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마지막 날 오후 6시 종료) 장소 : 서울 코엑스 B홀 주 최 : (주)한국국제전시 규 모: 7,290m², 550개사 600부스 홈페이지 : k-handmade.com ↓↓↓↓↓↓↓↓↓↓바로가기↓↓↓↓↓↓↓↓↓ K-핸드메이드페어 코엑스, 12월 1일~4일, 핸드메이드 전시회,작가 및 기업 홍보의 장, 참가 신청 및 관람 안내 k-handmade.com 개최목적 축제의 장 마련 다양한 분야의

무환자나무키우기 근황 분갈이와 벌레 전쟁 /20220822 [내부링크]

뿌리파리의 습격과 분갈이 작년부터 무환자나무 하나를 씨앗부터 키우고 있다.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서 잎이 다 졌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니 잎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 아래는 6월에 찍은 사진 화분에서 꺼냄 6월 즈음 날이 따뜻해지니 뿌리파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뿌리파리가 어디서 온 건지 감도 안 잡혔다. 공기 중에서 저절로 생겼나 지긋지긋했다. 6월 말에 안 되겠다 싶어, 어차피 분갈이도 해야 되니 흙 갈이 겸 분갈이를 해주기로 했다. 나무를 화분에서 꺼내서 뿌리에 흙을 다 털어주고 혹시 뿌리에 유충과 알이 묻어있을까 봐 며칠 정도 물에 담가서 익사 시켰다. 물에 담가놓음 무슨 인삼 같다. 다시는 뿌리파리가 생기지 말라고 기존 흙들은 철저하게 폐기하고 새 흙을 사다가 팔팔 끓는 물에 소독을 했다. 다 삶아버릴 거야.... 그리고 물 빠짐 좋으라고 펄라이트랑 영양공급 겸 천연 수세미를 추가해서 분갈이용 흙을 만들었다. 마지막에 진짜 다시는 절대 네버! 뿌리파리가 생기지 말라고 계핏가

지비츠에 혹해서 산 크록스 크록밴드 후기 [내부링크]

※내 돈 내산입니다. 크록스를 사게 됐다. 생긴 게 욕실화 같기도 하고 넙데데한 게 취향이 아니라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샀다.ㅋㅋㅋ 크 록스는 절대 사지 않겠다던 내가 크록스를 살 줄이야.. 구입하게 된 이유는 단순히 지비츠가 이뻐서 충동적으로 샀다. 지비츠는 크록스 구멍에 꽂는 크록스 신발의 악세사리를 말한다. 워낙 다양해서 예쁜것들이 정말 많다. 구입한 크록스 크록밴드 제일 무난해 보이는 크록스의 크록밴드를 구입 이 디자인이 어떤 지비츠도 다 잘 어울릴 거 같았기 때문이다. 뒷면 그리고 아이보리와 화이트, 핑크의 조화가 깔끔하고 완성도 높아 보였다. 총 5개삼 크록스 지비츠 이쁜 거 담다 보니 꽤 가격이 많이 나왔다. 쪼끄만 거 각각 5000원, 저 분홍 별은 7000원이었다. 불빛이 반짝반짝! 분홍 별이 내가 크록스를 사게 된 계기가 돼준 지비츠다. 아이들 밤에 돌아다녀도 잘 보이게끔 불빛이 반짝이는 지비 쓰인데 반짝 빛나는 것이 맘에 들어서 가지고 싶었다. 크록스 신발

서울 용산/ 중식당 츠반 [내부링크]

신용산역 근처에 중식당 맛집이 있다. 예전에 중식집 찾아서 우연히 한번 갔다가 괜찮아서 다시 가본 음식점이다. 츠반 입구 회색 건물에 파란색의 간판을 달고 있다. 1층에만 좌석이 있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2층도 좌석이 있는 것 같았다. 다음에는 2층에서 먹어보고 싶긴 하다.(높은 곳 좋아하는 편..) 깰끔한 인테리어 내가 생각하는 중식당 하면 빨간색 황금색의 인테리어에 기름냄새 자욱한 느낌이 있는데 그런 편견을 여기서 깨줬다. 화강석 테이블 위에 컵과 접시 세팅 그리고 조명이 정말 깔끔한 인상을 줬다. 창밖 풍경 창이 예쁘게 나있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들 지나가는 걸 구경할 수 있다. 세팅 기본으로 접시와 수저, 컵이 세팅되어 있는데 정갈한 인상이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와도 될 거 같았다. 유니짜장 옛날에 중국집마다 고명을 올려줬었는데 요즘은 그런 곳을 보기 드물어서 고명 올려주는 곳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이반의 짜장은 유니짜장인데 계란 프라이랑 오이가 고

커피 리브레 - 시그니처 블렌드 컬렉션 캡슐커피 : 고양이의 찬사 [내부링크]

※내 돈 내산입니다. 캡슐커피를 네소 먹다가 다 떨어져서 뭐 사지 하다가 이번에 커피 리브레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캡슐을 샀다. 산 이유는 단순히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 샀다. 귀여운 고양이가 좀 데려가달라고 말을 거는 거 같길래 구입 이것저것 종류가 많았는데 어떤 걸로 해야 할지 못고르겠어서 종류별로 들어있는 블렌드 컬렉션으로 구입했다. 패키지 패키지가 종이로 되어있으며, 고양이 일러스트가 눈길을 끌었다. 고등어 냥인가... 암튼 고양이는 옳다. 고양이 소개 실제 모델을 보고 그린 건가 보다. 설명 이번에 나온 캡슐커피는 캐치프레이즈 에디션이라는데 커피 리브레와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를 그렸다고 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 동물 보호와 재입양을 위해 기부도 된다고 설명이 쓰여있다. 취지가 정말 좋다. 뒷면 띠지 뒷면에는 커피 정보가 쓰였다. 리브레 음각 커피 리브레가 음각으로 쓰여있다. 쨔란 뚜껑을 열면 노트 설명이 적힌 종이가 바로 보인다. 다크 리브레 3개, 버티고 2개,

물꽂이에서 옮겨 심은 방울토마토 근황 / 20220801 [내부링크]

이번년도 초에 방울토마토를 물꽂이 했었다. 뿌리가 자라서 흙에 옮겨 심었었다. 그래서 총 화분 3개가 나왔다. ↓↓↓↓↓↓↓↓↓↓이전글 ↓↓↓↓↓↓↓↓↓↓ https://blog.naver.com/dawnhands/222676094384 방울토마토 흙에 옮겨심었다. / 20220318 물꽂이 했던 방울토마토 뿌리가 무성하게 자랐다. 물만 멕여 키우다 보니 물러진 잎들이 생기기 시작해 서... blog.naver.com 4월달즈음에 화분이 점점 많아진다고 생각하여 정리하고자 하나만 남기고 나눔 하였다. 나눔 한 화분들 당근에서 나눔을 했는데 가져가시던 분이 어린 손자에게 보여줄 거라고 했다. 나에게는 복받을 거라고 고맙다는 인사도 하셨다. 친절하시고 매너 좋으신 분께 가서 기분 좋았다. 저 상태로 4월 즈음이니 벌써 5개월이 다 됐네... 지금 말도 못 하게 정말 커졌다. 한 뼘 만큼 작았던 게 이렇게 커질 줄을 알았을까 ㅋㅋㅋ 5개월 동안 아주 쑥쑥 커졌다. 새잎 새잎도 꾸준하게 내

서울 성수동/ 아시아 스타일 음식점 시옹마오 [내부링크]

성수동에 시옹마오를 갔다 왔다. 시옹마오는 아시아 스타일 음식점이다. 예전에 짝꿍이 맛집이라고 가보고 싶다 해서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가 마침 휴무일이었다. 목적을 잃어서 얼마나 억울하던지... 마침내 그때 한 을 풀었다.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줄 서는 거 싫어해서 부지런하게 일찍 갔다. 가게 전경 첫 번째로 들어가서 쾌적했다. 가게 이름인 시옹마오는 판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판다가 많이 보였다. 판다 냅킨 잡아주고 있는 판다가 귀여웠다. 주문은 홍소 우육면이랑, 어향 가지, 블랙페퍼치킨바오 주문 홍소 우육면 우육면 특유의 고수향이랑 느낌 싫어해서 잘 못 먹는데 여기는 맛있게 다 먹고 왔다. 나 우육면 잘 먹을 수 있네...... 맛있었음 어향가지 가지 튀김에 소스 뿌린 건데 강렬하게 바삭하고 간도 적당해서 맥주가 생각났다. 요거도 진짜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블랙페퍼치킨바오 보이는가 판다 얼굴이... 귀여워서 먹기 전에 꼭 사진 찍어야만 한다. 블랙페퍼 치킨 바오

2022년 7월 넷째 주의 주간 일기(0723~0729)/포켓몬 팝업스토어/ 우영우고래벽화/ 종로 마라탕, 카페 / 춘식이 얼음 [내부링크]

2022년 7월 넷째 주의 주간 일기 그냥저냥 일주일을 살아가는 기분이었다. 무언가 바쁜 거 같은데 바쁘지 않은 그 느낌 어딘가.. 피카츄두마리 청량리 롯데마트 장난감 코너에 포켓몬 팝업이 있다. 맞은편에는 산리오 팝업이 있었다. 귀엽다. 하지만 사지는 않고 사진만 찍어왔다. 피카츄 발자국 바닥에는 피카츄 발자국이 꽁꽁 찍혀있다. 피카츄는 발가락이 3개였구나 바로 맞은편으로 나오면 스파오가 있었는데 포켓몬 티셔츠 있었다. 귀여움 하지만 사지는 않았다. 눈팅만 하고 돌아왔다. 귀여운 거 봐서 기분 좋았다. 주말에 성수동에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왔다. 고수랑 쎈 향들을 싫어해서 지금껏 우육면이나 비스무리 한 것들 중 내 입맛에 맞는 거 하나도 없었는데 여기서 찾았다. 정말 맛집이어서 나중에 블로그에 정리할 거다. 우영우 고래 성수동에 고래 벽화가 있었다. 드라마 안 봐서 처음에는 뭔지 몰랐다. 그리고 사람들 줄 서있길래 뭔지도 모르고 찍어왔다. 나중에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랑 관련된 벽

춘식이 젤리 투명우산 [내부링크]

(※모든 춘식이는 내 돈 내산입니다.) 장마철에 우산을 하나 샀다. 춘식이 비닐우산 ㅋㅋㅋ 재질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고민 한참 하다가 춘식이는 귀엽고, 비도 오니까 필요하다는 정신승리의 마음가짐으로 샀다. 젤리 춘식이 귀여운 걸 어떡해 나랑 같이 살자 춘식아 노란색 손잡이와 노란색 우산머리코가 귀엽다. 그리고 생각보다 손잡이가 크다. 춘식이 라벨 귀여운 젤리 모양의 춘식이 라벨 보통 춘식이 들 은 라벨도 귀여워서 안 떼고 물건 사용하는데 우산은 비 맞아야 하니까 라벨을 떼야 했다. 너무 슬픔... 코팅으로 되어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었다. 우산 끈 우산 감싸주는 끈에는 춘식이라고 영어로 쓰여있다. (저 춘식이 모양과 색깔에 젤리 나왔으면 좋겠다. 맛은 노란 부분은 바나나 갈색 부분은 초코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 우산 펼친 모습 젤리빈들과 춘식이들이 와글와글하다. 귀여움도 와글와글하다. 대왕 춘식이 찾기 대왕 춘식이 한 마리가 있다. 우산 앞코 우산 상단부 네 그렇습니

2022년 7월 셋째 주의 주간 일기(0716~0722) [내부링크]

2022년 7월 둘째 주의 주간 일기 이번 주 소소하게 많은 일이 있었다. 뭔가 기억해놓으면 나중에 봤을 때 재밌을 거 같은 한주였다. 동생이 사준 점심 동생 타투 지우러 가는 길에 같이 갔다 왔다. 왜냐하면 내 돈으로 지우는 거기 때문이다.(물론 나중에 다 받을 거지만...) 시술 들어가기 전 아프면 얼마나 아프겠냐고 큰소리 땅땅 치더니 갔다 와서 엄청 아프다 했다. 타투 받는 거보다 2~3배 아프다고... 타투 했던 거 후회한다고 했다. 앞으로 지워질 때까지는 계속 받아야 할 텐데 잘 해낼 거라 믿는다. 시술받고 동생이 밥 사준 데서 맛있는 거 배 터지게 먹고 왔다. 카카오 프렌즈 밥 먹고 카카오 프렌즈가 서 구경함 ㅋㅋㅋ 어김없이 춘식이는 귀엽다. 학원에서 같이 수업 들으시는 분이 주신 아이스크림 라떼 맛있었다. 덕분에 당 충전했다. 다음날 보답의 의미로 나도 마실 거 드렸다. 종로타워와 옆 건물 구조물이 멋있어서 찍어봤다. 학원 수업이 완전히 끝났다. 앞으로의 일은 나의 몫이

원본대조필과 사실과 상위 없음 차이점 [내부링크]

일하다 보면 서류 때문에 도장 찍을 일이 많다. 헷갈려서 실수하면 일도 번거로워지고 한소리 듣게 돼서 기분이 썩 좋지 않다. 그중 원본대조필과 사실과 상위 없음이 헷갈린다. 둘 다 원본과 똑같다는 내용 같은데.... 뭐가 다른 건지.... 이번에 궁금해서 정리해 봤다. 원본 대조필 원본이 아닌 복사본에 찍는 도장 이 서류는 원본이 따로 있으며, 복사본은 원본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 또는 원본과 다르지 않음을 확인한다는 도장이다. 서류의 원본이 하나밖에 없어서 복사했을 때 주로 쓰인다. 예를 들면 각종 등록증, 자격증 등 원본이 있는 고정불변의 서류들이 그러하다. 꼭 같이 제출하는 서류랑 똑같은 도장(인감도장)을 함께 찍어야 한다. 사실과 상위 없음 작성된 문서의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위조, 변조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주로 문서나 서류를 작성한 뒤 복사본으로 제출할 때 사용되는 도장이다. 이것도 인감을 같이 찍어야 한다. * 번외로 상이 없음과 상위 없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렛츠 서프 춘식이 워터볼 키링 [내부링크]

(※모든 춘식이는 내 돈 내산입니다.) 이번에 춘식이 워터볼키링이 나와서 샀다. 그동안 춘식이 템들 나와도 생각보다 활용성도 없고 비싸기만 하고 자리 차지할 거 같아서 잘 사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워터볼 키 링 보고 눈 돌아가서 구입했다. 배송비 아끼겠다고 살까 말까 고민했던 춘식이 템들 더 샀다. (이렇게 다 사재낄꺼 왜 참았을까... 하하) 앞면 플라스틱 패키지에 들어있는 춘식이 어서 꺼내달라고 하는 거 같다. 귀여우니 확대 컷 서핑하는 춘식이가 여름 햇볕에 색이 진해졌다. 구운 모닝빵 같은 느낌이다. 매우 귀엽다 패키지 뒷면 패키지 뒷면에는 주의사항과 재료 등 각종 정보가 쓰여있다. 설명서 이것저것 자세히 쓰여있다. 꺼냄 아니 파란 바지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 색감이 전체적으로 시원해서 마음에 들었다. 스타춘식 별 모양 글리터를 헤집으며 춘식이가 돌아다니고 있다. 흔들흔들 움직임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춘식이 뒤태 단점이라면 생각보다 칠이 섬세하지 않고, 메이드

춘식이 쿨링 방석 [내부링크]

(※모든 춘식이는 내 돈 내산입니다.) 여름이다. 전기세 올라서 돈 아낀다고 집에서 선풍기 바람으로 거의 살고 있다. 더위를 잘 안 타서 아직은 선풍기 바람도 시원하다. 하지만 의자에 앉아있으면 허벅지랑 엉덩이에 자꾸 땀이 차서 쿨링 방석을 샀다. 가격은 만 이천 원! 필요한 건 어찌 알고 출시됐니... 춘식이면 못 참지 앞면 그리너리 해서 청량한 느낌의 그래픽이다. 뒷면 뒷면에는 라이언도 같이 있다. 앞면에 라이언 있었으면 사는 거 좀 고민했을 거 같다. 라벨에 있던 그래픽 라벨에 있는 코코넛 마시는 춘식이 설명 세탁은 못한다고 쓰여있다. 바깥 기온이나 습도가 높을 때는 냉각 효과가 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의사항도 쓰여있다. 귀여운 춘식이 재질은 몸에 쩍쩍 달라붙는 재질이 아니다. 안쪽에 젤도 꽤 많이 들어있어서 폭신폭신하다. 그동안 메모리폼 방석으로 따뜻하고 폭신하게 있다가 이거로 바꾸니 진짜 여름을 맞이한 기분이다. 춘식이 널브러진 모습도 귀엽다. 춘식이 얼굴 춘식이는 귀여우니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 흔 [내부링크]

어느 날 지인이 인상 깊게 읽었다는 소리를 듣고 그렇구나 했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읽게 됐다. 기분부전장애(경도의 우울증)와 불안장애를 겪는 저자가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했던 이야기와 감정을 풀어 놓은 책이다. 나는 나에게 늘 과녁이다. 상대에게 달려든대도 찔리는 건 결국 내 몫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中 무언가 꼬인 것처럼 보이고, 모순적인 생각을 하는 주인공이 내심 불편하면서도 안타까웠다. 주인공이 자존감이 높아져서 좀 더 단단하고 모순적인 감정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되길 조금이나마 바라본다. 감정에도 통로가 있어서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해서 자꾸 닫아두고 억제하면 긍정적인 감정까지 나오지 못하게 된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中 저 문구에서 공감이 됐다. 감정을 억누르다 보면 어느새 내가 무슨 기분인지 알지 못하게 된다.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모호해져 버려서 나 자신을 잃은 기분이 들게 된다. 속으로만 부정적인 감정을 삭히다가 결국 정신이 건강치 못하게 변했던 내

2022년 6월 두째주의 주간 일기(0609~0615) [내부링크]

2022년 6월 두째주의 주간 일기 그냥저냥 지나가는 한주 잘 먹고 잘 있는 한주였다. 지나가다가 건물이 CG 같아서 찍음 요즘 더웠다가 비 와서 추웠다 한다. 하늘도 맑을 땐 엄청 맑은데 흐릴 땐 엄청 흐리다. 가뭄이라는데 비가 더 왔으면 좋겠다. 상하이 파스타와 케이준 파스타 청량리에 파스타 맛집이 있다. 가격 대비 맛과 양이 훌륭한 곳이다. 여기 좋아해서 자주 가다 보니 모든 메뉴 먹어봤다. 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데 상하이 파스타랑 케이준 파스타는 꼭 먹어야 하는 메뉴다. 이 두메 뉴는 정말 추천한다.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카리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로 148 춘식이 쮸쮸바 GS25에서 춘식이 쮸쮸바가 나왔다 해서 사 먹었다. 춘식이 포장지 보고 혹했다. 가격이 1,500원이었다. 쮸쮸바가 원래 이렇게 비쌌나.. 너무 놀람 춘식이니까 봐줬다. 맛은 그냥 애플망고 맛이다. 서울역 라멘 맛집 몇 년 전에 서울역에서 일식 라멘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친구를 데려갔다

전북 익산/ 익산 가볼 만한 곳 - 배산 (익산시의 야경을 보기 좋은 곳) [내부링크]

익산은 백제의 유적지가 많다. 유적지마다 야간경관을 잘 해놓아서 밤낮으로 눈이 즐겁다. 그러나 익산 시내가 보이는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배산 유적지 야경도 멋있어서 좋았지만, 시내 야경을 보고 싶어서 찾은 곳이 익산의 배산이다. 배산은 연일정 씨(延日鄭氏) 문중의 소유로 전체가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그리 높은 산이 아니기때문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데 30분도 안걸린다. 배산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 산 9-1 이 동네 사람이 아니다 보니 길 찾는 게 어려웠다. 다음에 또 방문할 꺼라서 여기에 가는 방법을 적어본다. 출발지는 배산 해장촌으로 찍고 출발 ↓↓↓↓↓↓↓↓출발지로 잡은 곳 지도↓↓↓↓↓↓↓ 배산해장촌 전라북도 익산시 동서로 116 배산 해장촌 맞은편으로 배산 체육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있다. 이 입구로 들어가면된다. 입구 늦은 밤도 아닌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혹시 모르니 힘 약한 사람은 혼자 가는 거 비추... 낮은 산

인천광역시 강화군 / 나들길 19코스 - 석모도 상주산 해안 길 [내부링크]

주기적으로 강화도에 나들길을 걸으러 간다. 나들길이 생긴지 얼마 안 되었을 때부터 다녀서 초창기 열악했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갈 때마다 정비를 하는 게 보여서 괜히 뿌듯하다. 코스를 이곳저곳 돌았는데 그동안 따로 기록은 하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기록해 보고자 한다. 나들길 19코스 - 석모도 상주산 해안 길 (3시간 30분코스) 나들길 19코스는 강화도를 지나서 석모도에 있는 코스이다. 해안 길과 산길이 복합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서 두 가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강화나들길19코스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상리 94 19코스의 시작점은 논 한가운데 (?) 덩그러니 있다. 주변에 화장실과 편의 시설들이 없으니 시작하기 전에 볼일 보고, 물이나 간식을 미리 챙겨서 오는 게 좋다. 시작 도장 찍는 곳 해안가를 끼고 계속 걸으면 된다. 그늘 한 점 없기 때문에 썬크림과 썬글라스 혹은 모자, 양산 필수 도보여권 걷는 도중 화장실이 딱 한군데 있다. 여기서 안 가면 앞으로 가는

2022년6월 첫째주의 주간일기(0601~0608) [내부링크]

2022년 6월 첫째주의 주간일기 6월1일 수요일에는 지방 선거라서 쉬는 날이었다. 나는 사전투표를 했기때문에 열심히 쉬었다. 날씨가 더워서 빙수먹고싶어서 설빙방문해서 인절미 빙수먹음 설빙 인절미 빙수 4,5,6 현충일 낀 주말에는 기똥차게 놀러다닐 계획을 세웠다. 놀러다닌다지만 먹부림 루트다. 밥 카페 영화관 루트 12시에 여는 카레집 11시 20분쯤 갔는데 줄이 길었다. 나는 웨이팅 한시간 넘게 기다리는걸 이해 못한다...시간은 금임.... 처음으로 오래 기다려봤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1시간 넘게 기다린듯하다.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있는데 한번에 못들어가고 두번째에 들어갔다. 메뉴판이랑 물이랑 컵셋팅 메뉴가 두개있었는데 두개 다 시켰다. 스파게티랑 시금치카레 시켰다. 카레 나폴리탄 스파게티랑 시금치카레 스파게티도 맛있었는데 시금치 카레가 잊혀지지 않는 맛이다. 카레가 특유의 강렬하고 날카로운 맛 없이 부드러웠다. 진짜 신기했다. 줄도 생

전북 익산/ 가볼 만한 곳 (미륵사지, 구룡마을 대나무숲, 서동공원) [내부링크]

전주에 올라가면서 익산을 들렸다. 전주에서 바로 옆 동네라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5월에 갔지만 6월에 글을 올리고 있다니.. 지금 밀린 방학숙제하는 기분이다. 전주에서 익산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도착해서 익산이 지도로 보는 것보다 넓어서 놀랐다. 발이 닿는 데로 많이 돌아다녔는데 기억하고 싶은 곳 들을 많았다. 혼자보기 아까우니 정리해보았다. “미륵사지 익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미륵사지이다. 익산의 랜드마크니까 가봐야지! 미륵사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32-7 미륵사지는 익산의 미륵산 기슭에 위치한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 터다. 백제의 무왕이 639년 창건했다는 기록이 있다. 백제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 사찰이다. 지주간판과 종합안내판 지도 미륵사지에는 국립 익산 박물관이 같이 있다. 백제의 다양한 유물들을 구경할 수 있고 역사를 공부할 수 있다. 입구와 내부 박물관 안에 물품보관함과 카페 및 기념품샵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손 모양이 인상 깊어서

전북 익산 / 익산 카페 가볼 만한 곳 (아필코, 오디너리, 카페 춘포) [내부링크]

여행을 가면 카페는 항상 빠질 수 없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잠시 목을 축이면 기분 좋아진다. 이번에 익산을 갔다 왔다. 이곳저곳 많이 갔는데 괜찮았던 곳을 소개해 본다. 카페 목록 1. 아필코 (웨스턴라이프호텔점) 2.오디너리 3.카페춘포 아필코(웨스턴라이프호텔점)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1층의 브런치 맛집 아필코 웨스턴라이프점 전라북도 익산시 동서로 370 아필코는 웨스턴 라이프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숙소를 웨스턴 라이프에서 묵었는데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고 브런치를 먹었다. 브런치 다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웨스턴라이프호텔 익산 입구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좌측에 있다. 호텔 묵지 않더라도 방문가능 아필코 내부 천장이 높아서 인테리어가 정말 시원해 보였다. 주문은 브런치 두 개랑 음료 두 개 시 켰다. 누보 프렌치토스트 브런치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인 누보 프렌치토스트 클럽 샌드위치 감자튀김과 함께 나오는 클럽 샌드위치 감자튀김 오랜만에 먹어

전북 익산 / 익산 맛집 추천 (호응, 머거본도너츠, 동서네 낙지) [내부링크]

익산에 갔다 왔다. 익산에 가서 이것저것 많이 먹었다. 그중 맛있게 먹었던 맛집들을 소개한다. 맛집 목록 1. 호응 2.머거본도너츠 3. 동서네 낙지 호응 잠봉뵈르는 정말 맛있다. 잠봉뵈르맛집 잠봉뵈르는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 속에 잠봉(Jambon, 얇게 저민 햄)과 뵈르(Beurre, 버터)를 채워 넣은 샌드위치를 말한다. 사실 잠봉뵈르가 좀 생소했다. 평소 먹지 않는 음식 중 하나. 익산에 와서 처음 먹어봤다. 먹고 나니 느낀 점은 이렇게 맛있는 걸 왜 그동안 안 먹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호응 전라북도 익산시 고봉로18길 99 1층 생애 첫 잠봉뵈르 먹은 곳 호응 호응은 1층에 위치해있다. 호응 입구 아침에 브런치로 먹으려고 일찍 방문했다. 호응 간판 소박한 간판이 예뻤다. 호응 내부 밖에서 보면 좁을 것 같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안쪽으로 길었다. 잠봉그릴드 샌드위치 잠봉이 들어간 치즈 파니니인 잠봉그릴드 샌드위치 치즈가 녹아내리며 햄과 어우러져 환상의 맛이었다. 바질 잠봉

전북 전주 / 전주 카페 가볼만한곳 (광커피, 차경, 카페한채) [내부링크]

전주에가서 들렸던 괜찮았던 카페 정리 한꺼번에 몰아서 보려구 이 글은 계속 업데이트 될예정이다. 카페목록 1.카페한채 2.광커피 3.차경 카페한채 시내 한복판에있는게 놀라운 가옥을 개조한 카페 카페한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5길 43-10 입구 카페한채는 전주의 중앙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많은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있는 거리안쪽에있다. 건물외관 번잡한 상가거리 한복판에 이런건물에 이런카페가 있는게 신기했다. 개화기가 떠오른 인테리어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복고적이다. 그리고 나무로 되어있어서 개화기 감성이 묻어나있다. 창이 예쁜좌석 창가 좌석이 예뻤다. 아늑한 느낌의 좌석 아늑한 느낌의 좌석 목재 인테리어가 예쁨 벽지며 조명이며 전체적으로 예뻤던 카페이다. 2층테라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 테라스에도 나옴 테라스에서 바라본모습 테라스에서는 카페의 마당이 내려가 보인다. 고양이가 있었는데 사진에는 안찍혀서 아쉽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목말라서 원샷 하듯

전북 전주/ 가볼 만한 곳 2 - 아중호수, 녹두관과 완산칠봉 꽃동산, 성미당 [내부링크]

요상하게 전주를 자주 가는 거 같다. 놀러 갈 때는 내가 찾아가는 거지만, 일 때문에도 갈 일이 많이 생겨서 희안스럽다. 오죽하면 전주 토박이 친구가 뭐 이리 자주 오냐고 놀랄 정도다. 더 웃긴 건 토박이 친구보다는 내가 더 전주 지리를 더 잘 알게 됐다. 투어해도 좋을 정도 전주역 지난번에 꼭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 갔던 곳을 골라서 갔다 왔다. “아중호수 전주에는 호수가 있다. 바로 아중 호수이다. 여긴 꼭 가보고 싶었으나 위치가 애매하여 그동안 가지를 못했다. 이번에 택시 찬스로 갔다 왔다. 아중호수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1가 아중 호수는 과거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현재는 시민들을 위한 산책 겸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그리고 밤에는 야경 명소이기도 하다. 길을 따라서 불빛이 켜지는데 정말 예쁘다. 풍경을 눈에 담는것에 바빠서 야경 사진을 못 찍었다.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다. 아중 호수 아중 호수 전경 아중 호수 지도 나무데크로된길 데크길 정비

프란츠퍼디난드 힛 투더헤드 (Franz Ferdinand - Hits To The Head GOLD LP)/ VINYL [내부링크]

프란츠 퍼디난드를 좋아한다. 모던한 그래픽과 절제됐지만 폭발적인 음악 그리고 재미 뭐하나 빠질것 없는 모습에 반해서 데뷔 초기부터 좋아했다. 물론 지금도 좋아하고 있다. 그때는 mp3에 항상 음악을 넣어놓고 밤 낮으로 들었다. 당시 돈이없어 음반은 못사고 음악만 들었는데 사회인이 된 지금은 음반을 살 수 있게됐다. 돈을 번다는건 역시 최고라는걸 여기서 새삼 느낀다. 덕질이 자유롭다. 따끈따끈한 바이닐택배 작년 11월쯤 미리 예약해 놨던 바이닐이 이번에 왔다. 배송 출발 후 한달 반 만에 받은 나의 바이닐.. 정말 애타게 기다렸다. 상자개봉 바이닐을 사면서 음반CD도 샀다. 그리고 프란츠퍼디난드 전 멤버들의 싸인이 있는 가사집도 받았다. 이 가사집 때문에 미리 예약한 것이기도 하다. 음반CD뒷면 케이스와 CD본체 음반CD 케이스가 가사집겸 아트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의 그래픽들이 담겨있어서 보는게 재밌었다. 멤버들의 싸인들 가사집의는 멤버들의 지금 5명의 멤버들의 싸인이있다. 인

무환자나무 새순이 나오다./20220510 [내부링크]

무환자 나무를 키우고 있다. 씨앗부터 키우기 시작해서 작년에 싹을 텄고 가을에 단풍을 봤다. 그리고 잎이...

DHL ecommerce 이용후기 (feat. 배송 추적했던 사이트 모음) [내부링크]

얼마 전에 앨범 하나를 직구 했었다. 구입할 때 배송 방법이 이것저것 떴다. dhl 이커머스랑 익스프레스 등...

부처님오신날맞이 종로 연등회 후기 [내부링크]

부처님 오신 날 기념행사인 연등회를 보고 왔다. 연등회는 1년에 한번 있는 흥인지문~종로~조계사에 이르는...

도토리 싹 나다. /20220425 [내부링크]

3월 말쯤 씨앗의 숲 캠페인으로 6개를 심었다. 싹이 너무 안 올라와서 다시 흙을 파봤다. 흙을 파보니 6개...

대중교통비 아끼는 알뜰 교통카드 17일간의 사용 후기 [내부링크]

차 없는 뚜벅이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매달 출퇴근만 해도 교통비가 10만 원 가까이 나온다. ( 움직이...

서울 / 북촌과 서촌 구별방법 (feat. 북촌과 서촌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그동안 서울에서 북촌하고 서촌의 위치를 많이 헷갈려 했다. 이 동네 사람이 아닌지라 관심이 없으니 헷갈...

화분 만들어서 도토리 심기 /20220328 [내부링크]

도토리를 3일 정도 물에 불렸다. 물에 불어서 껍질까지는 건 까고 안까지는 건 안 까진 데로 위에만 틈을 ...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들 자랑 [내부링크]

텀블러 사용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음료를 한 번에 많이 못 마시고, 오랫동안 마시는 습관 탓에 카페 갈 ...

귀여운 도토리 키우기 시작 /20220325 [내부링크]

얼마 전에 서울환경연합에 씨앗의 숲 캠페인을 신청했다. 도토리부터 시작하는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나...

거리 조형물/이삼출판사 엮음 [내부링크]

거리 조형물 출판사: 이삼출판사 저자: 이삼출판부 발행일 2013.08.10 목차 foreword Section A graffiti...

Design for sustainability 친환경 조형물/반디모아 편집부 [내부링크]

Design for sustainability 친환경 조형물 출판사: 반디모아 저자: 반디모아 편집부 발행일 2013.08.20 목...

LANDSCAPE SPACE 6 SCULPTURE/ARCHIWORLD [내부링크]

LANDSCAPE SPACE 6 SCULPTURE 출판사: ARCHIWORLD 저자: ARCHIWO...

홍차 녹차 허브차 한방차 54가지 무작정 따라하기 [내부링크]

홍차 녹차 허브차 한방차 54가지 무작정 따라하기 출판사: 길벗 저자: 임현정, 진수수 목차 Part 01 차, ...

자연이 주는 디자인 귀금속디자인 발상과표현/ 창지사 [내부링크]

귀금속디자인 발상과 표현이라지만 귀금속디자인으로 국한하기보다는 그냥 디자인의 발상과 표현이라고 하...

손재주로도 먹고삽니다 10인의 작은 수공예 숍 성공기/황금시간 [내부링크]

내 마음속에는 언제나 나만의 공간을 꾸려서 일어나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항상 말이다. 반복되는 업...

목화키우기 시작/20180323 [내부링크]

날씨가 따뜻해지길래 목화씨를 샀다. 작년에 민트들 잘 키우긴했는데 뭔가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년도는 열...

뾰록하는 싹이 보인다./20180419 [내부링크]

뾰록하고 무언가 나올 준비를 하고있다. 날씨가 그리 따뜻하지 않아서인지 나오는데 오래 걸리는것같다. 물...

떡잎이났다./20180508 [내부링크]

흙에다가 심어줬더니 신나게 올라오고있는중이다. 목화 발아가 어렵다던데 그래도 잘 커줘서 이쁘다.초록색...

개별분갈이/20180511 [내부링크]

그전의 씨를 틔우기위해서 작은곳에심었던거라 떡잎이 나오자마자 하나씩 분리해줬다. 플라스틱 컵 밑부분...

무진기행/문학동네 [내부링크]

김승옥 선생님의 무진기행을 읽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지않지만 그 당시의 씁쓸하고 고된삶이 나타난 ...

아차산을 갔다왔다. [내부링크]

주말에 아차산을 다녀왔다. 아차산은 천천히 올라가기 좋은 산이다. 산책 겸 올라가기 좋은 산 생각이 너무...

배봉산을 갔다 왔다. [내부링크]

몇 달 전에 배봉산을 다녀왔다. 사진 정리하다가 반가워서 올려본다. 서울에는 갈 만한 작은 산들이 많다. ...

구례의 봉성산을 갔다 왔다. [내부링크]

짧은 겨울 휴가를 다녀왔다. 전남 구례에 봉성산이라는 낮은 산에 올라갔다. 20분이면 올라간다. 해가지는...

컴퓨터 기본적인 단축키 정리하기 [내부링크]

컴퓨터 하다보면 귀찮게 클릭해야할 때가있다. ( ex: 폴더 똑같은 새창열때 일일이 클릭해서 연다든지........

춘식이 카카오페이 머니카드 [내부링크]

최근에 카카오에서 카카오 페이머니카드 광고를 받았다. 카드가 굳이 필요는 없지만 춘식이를 보고 바로 신...

전북 전주/ 전주 가볼 만한 곳 - 덕진공원, 전북대학교 ( 밤 산책하기 좋은 곳) [내부링크]

전주는 한옥마을도 유명하지만, 밤에 산책하기 좋은 곳도 있다. 어느 지역에 가던 야경을 볼 수 있으면 무...

해리포터시리즈 순서 (정주행완료) [내부링크]

대 코로나시대가 열렸다. 확진자가 20만명 넘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나가는게 부담스러워 집콕을...

성수동 나들이 [내부링크]

주말에 오랜만에 밖에 나왔다. 이날 아침에 당근 거래하고 갑자기 우박도 맞아서 정신없었다. 근래에 코로...

춘식이 세안 밴드 후기 [내부링크]

세수할 때 쓰는 세안 밴드를 바꿨다. 안 그래도 이번에 나온 춘식 세안 밴드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화이트...

방울토마토 흙에 옮겨심었다. / 20220318 [내부링크]

물꽂이 했던 방울토마토 뿌리가 무성하게 자랐다. 물만 멕여 키우다 보니 물러진 잎들이 생기기 시작해 서...

로우키 캡슐커피와 빈투바 초콜릿 / 캡슐커피 [내부링크]

이번 화이트데이에 캡슐커피와 초콜릿을 선물받았다. 화이트데이나 발렌타인데이가 상술인건 알지만서도 선...

서울 노원구 / 노원 카페 추천 (가먼츠커피, 다이브인브레드, 낫론리 비해피어)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노원구 탐방이 시작되었다. 곳곳에 숨어있는 좋은 곳들을 찾는재미가 꽤 쏠쏠하다. 찾을때마다 ...

서울 노원구 / 노원 디저트 추천 (푸욱젤라또) [내부링크]

노원은 서울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생각보다 갈 일이 많지 않다. 그래서 어떤 동네인지 잘 모른다. 미지...

나무 스테인 얼룩 지우기 (feat 신너의 종류) [내부링크]

내 짝꿍이 이케아에서 나무선반을 샀다. 너무 허여멀건해서 우드톤의 스테인을 바르기로했다. 나도 도와주...

네스프레소 - 숲이 전하는 선물 리미티드 에디션 / 캡슐커피 [내부링크]

평소에 커피를 잘 마신다. 양으로 따지면 하루에 n사발을 드링킹한다. 한때 너무 많이 먹어서 커피를 끊어...

패닉버튼 오리지널 코믹모먼츠(Comic Moment) LP/ VINYL [내부링크]

작년 9월쯤에 바이닐을 펀딩했다. 펀딩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1월 초에 뭐가 와서보니 바이닐이었다. ...

경기 안산시 / 안산 카페 추천 (유일) [내부링크]

안산은 나에게 있어서 제2의 고향이다. 오랫동안 안산에서 지냈다. 이곳에서 내성적이었던 성격도 밝게 변...

한글 PDF 저장, 한쪽으로 치우쳐 보일 때 해결방법 [내부링크]

한글에서 문서작업을 하고 pdf로 저장하면 페이지가 좌측으로 치우칠때가 있다. 분명 서류 만들때는 중간정...

방울토마토 물꽂이의 가능성 / 20220203 [내부링크]

어디서 왔는지 모를 뿌리파리에게 습격을 받았다. 하.. 이놈의 뿌리파리..정말 지긋지긋하다. 흙이 넙데데...

해리 포터 영화음악 전곡 모음집 3 LP/ VINYL [내부링크]

몇 달 전에 해리포터 영화음악 전곡 모음집을 샀다. 크리스마스에 초코케잌이나 먹으면서 감상하려 했는데 ...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명세서 발급받기 (연말정산 서류) [내부링크]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감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걸 연말정산할 때 감면 명세서를 제...

월세 연말정산 서류준비하는 방법 [내부링크]

회사를 다니면서 매년 연말정산을 한다. 월세도 연말 정산이 되서 매번 서류를 준비해서 회사에 제출한다. ...

전남 구례군 / 구례 숙소 추천 (현재 게스트하우스) [내부링크]

구례에 가서 의미 있는 숙소에 묵었었다. 숙소를 선택할 때 그 지역의 특색이 담긴 숙소에서 묵는 것은 여...

춘식이 퍼 슬리퍼 [내부링크]

이번 생일에 춘식이를 많이 받았다. 다들 내가 춘식이에 진심으로 좋아하는 거 아니까 춘식이로 챙겨주었다...

카카오 프렌즈 춘식이 마사지 건 [내부링크]

춘식이 마사지 건이 생겼다.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았다. 작은 안부 인사부터 선물까지 이번 생일에 챙겨...

존버한 방울토마토 첫 수확 / 20220110 [내부링크]

작년에 심은 방울토마토는 11월에 열매가 열려서 오늘 수확했다. (벌써 한 해가 지났다.) 안 그래도 집이 ...

수면바지 춘식이 인형 [내부링크]

수면바지 입은 춘식이가 생겼다. 인형은 관리도 어렵고 자리만 차지해서 잘 안 사게 된다. 하지만 춘식이가...

COX 엠프리스 무접점 RGB PBT 완전 방수 키보드 35g [내부링크]

생일에 친구한테 키보드를 선물 받았다. 생각지도 못하게 받게 돼서 놀랐다. 안 그래도 블루투스 키보드 키...

전북 전주/ 전주 가볼 만한 곳 - 베테랑, 전주천, 한벽굴, 자만벽화마을, 오목대, 한옥마을 (걷는거 좋아하는 뚜벅이 추천) [내부링크]

차가 없으니 걸을 기회가 많이 생긴다. 걸으면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이 많아서 걷는 게 좋다. 전주에 가서...

전북 전주 / 전주 가볼 만한 곳 -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 [내부링크]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수목을 생산, 공급하고 ...

전북 전주 / 전주 카페 추천 (광커피, 차경) [내부링크]

친구와 전주에 가서 카페를 다녔다. 어쩌다 보니 카페를 많이 갔는데 그중 제일 괜찮았던 카페 두 곳을 소...

전남 구례군 / 구례 카페 추천 (소공, 일바치오, 루씨살롱) [내부링크]

멋진경관과 의미있는장소,맛집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페는 여행의 필수코스다. 내가갔던 괜찮았던카페들을 ...

전남 구례군 / 구례 맛집 추천 (볼 빨간 떡볶이, 목화식당, 부부식당) [내부링크]

멋진 경관과 의미 있는 장소, 카페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집은 여행의 필수 코스다. 내가 갔던 괜찮았던 맛...

전남 구례군 / 구례 소품샵, 구례 기념품 - 놀다가게, 산수유맥주 [내부링크]

여행 가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 있는데 그건 바로 소품샾이다. 아기자기한 물건도 너무 좋고 지방 같은...

전남 구례군 / 구례 가볼 만한 곳 - 마고실쉼터, 두꺼비 다리~섬진강 대나무 숲길 (걷길 좋아하는 뚜벅이 추천) [내부링크]

나는 뚜벅이다. 차가 없다. 무조건 걷거나, 버스, 택시 기차 등을 이용해서 돌아다녀야 한다. 어찌 보면 고...

전남 구례군 / 구례 가볼 만한 곳 - 구례 오산 사성암 [내부링크]

사성암은 오산 정상 부근의 깎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이다. 사성암은 예전에 이미지를 보고 반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다. 무슨 판타지 영화에서 볼 것 같은 사찰이 정말 멋있어 보였다. 이번에 드디어 기회가 돼서 가보게 되었다. 사성암은 백제시대에 지어진 사찰로 우리나라 명승 제111호이다. 개방시간 : 7시~17:30 입장료 : 무료 가는 법: 택시, 자차, 셔틀버스 ↓↓↓↓↓↓↓↓↓↓ 셔틀버스 타는 곳 위치 ↓↓↓↓↓↓↓↓↓↓ 나는 구례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사성암 주차장까지 올라왔다. 택시비는 편도 약 11,000원 정도 나왔다. 굽이굽이 산 도로를 택시 타고 올라가면서 전날까지 걸어 올라갈까 생각을 했던 내.......

춘식이 사랑의 열매 [내부링크]

춘식이 사랑의 열매를 샀다. 초등학교에서 팔았던(그땐 거의 학교에서 강매나 다름없었음.. 1000원씩 가져오라 해서 나눠 줬던 기억이 있다.) 사랑의 열매밖에 사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춘식이랑 콜라보 한다고 해서 냉큼 샀다.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알림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다가 알람 뜨자마자 고민 없이 빨리 결제했다. 패키지가 화이트 색상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춘식이가 뚜껑 위에 금박으로 새겨져있다. 보통 물건 오면 포장지 쌓이는 게 싫어서 박스를 바로바로 버리는데 이거는 못 버릴 거 같다. 미니멀하고 깔끔하고 귀엽다. 뚜껑이 자석이 있어서 위로 열린다. 뚜껑을 열어서 재끼면 제일 먼저 감사한 마음이 적혀있는 문구가 있.......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즐거워했던, 좋아했던 일을 기록하고 자랑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어요! 꾸준히 하다 보니까 재밌는 블로그

카우보이 비밥 LP/ VINYL [내부링크]

카우보이 비밥 LP를 구입했다. 카우보이 비밥을 좋아해서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카우보이 비밥 실사화 한걸 봤는데 너무 충격이었다. 코스프레 한 사람들이 꽁냥꽁냥 움직이는 느낌이었다. 실사화 기대한 만큼 실망도 너무 커서 오만 정떨어질 뻔했다. 비밥 음악 들으면서 진정됨... LP를 샀는데 화보를 산 느낌이었다. 패키지의 그래픽이 화려하고 멋있다. 주인공들은 여전히 멋있고 예쁘고 카리스마 있다. 그래픽이 너무 멋있어서 액자로 전시해 놓고 싶을 정도다 크... 볼수록 멋있구먼 총 2개의 LP가 들어있다. 각각의 패키지의 그래픽이 세련되고 멋이 폭발해 버린다. 좀 아쉬운 건 종이가 좀 얇아서 조심조심 만져.......

플라스틱 우유통 리폼 조명 [내부링크]

나는 캔들이고, 조명이고 불빛이 나오는 물건을 정말 좋아한다.(야광도 좋아함) 어두운데 밝게 비춰주는 모습이 신기하고 예쁘다. 그러다보니, 소유하고 있는 조명만 해도 여러 개, 써본 캔들도 여러 개다. 반짝이고 빛나는게 정말 좋다. (전생에 까마귀였나 보다....) 불빛이 나온다고 하면 신나가지고 구입한다. 너무 좋아하다 보니 이제는 만드는 경지에 이르렀다. 최근에 곧 크리스마스라고 집 꾸미기를 핑계로 조명 하나를 만들었다. 평소에 플라스틱 우유통이 예쁘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우유 통으로 만들었다. 우유통은 재질이 너무 광택이 있지도 않고, 또 너무 불 투명하지도 않아서 고급 지고 은은하기 때문에, 저걸로 조명 만들면 이.......

초록빛 푸른 바다가 담긴 2022 달력 [내부링크]

새해가 가까워질 때쯤 어떤 달력을 쓸 건지 고르는 건 즐겁다. 디자인이 다양하며 예쁘고 멋진 것 들이 많다. 내 춘식이 달력은 회사에서 쓰기 때문에 집에서 쓸 달력을 하나 더 구매했다. 정확히 말하면 펀딩이다. 평소에 펀딩 사이트에서 리워드 후원을 자주 한다. 수많은 디자이너와 작가들,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이 담긴 작품들을 구경하고 구입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것들도 있어서 매력적이다. 이번 연도에 쓸 달력을 펀딩 했다. 바다 보석의 초록빛 푸른 바다가 담긴 달력이다. 바다의 모습들이 예쁘게 담겨있는 달력이다. 주소를 보니 제주도에서 온 달력이다. 코로나 때문에 제주도 못 간지 오래됐는데 그.......

마지막 잎새 무환자나무/20211217 [내부링크]

무환자나무의 잎들이 다 떨어졌다. 노랗게 단풍이지고 시들시들 하더니 힘없이 툭 떨어졌다. 이제 내년 봄에 잎이 나길 기다려야한다. 잎사귀가 저절로 툭 하고 떨어지더라 두개였는데 하나가 말라비틀어져서 떨어진거 보고 나머지 하나는 그래도 오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무가 그리 맘같이 움직여 주지 않았지 ㅋㅋ떼잉.. ㅋㅋㅋ 떨어진 잎은 노랗고 바삭바삭했다. 나머지 하나도 노랗게 물들어 가던 중.... 하나가 떨어지고 일주일이 지나니 마지막 하나도 단풍이 다 들어 떨어졌다. 샛노래져서 호독 하고 떨어졌다. 마음도 철렁했다. 너무 빨리 떨어진거아닌가?! 더 오래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아쉬워 지금의 상태는.......

리얼빈 와인 느낌 샹그리아 콜드브루 커피 [내부링크]

평소 펀딩 사이트에서 후원을 자주 한다. 신박하거나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제품들이 많다. 펀딩을 하면 제품이 바로 오는 게 아니라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 잊힐 즈음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내가 뭘 샀는지 모르지만 택배가 온다고 연락이 오면 그날은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머리 회전이 빨라진다. ㅋㅋㅋㅋ제품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건 무료한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이다. 비록 펀딩으로 눈탱이 맞은 적도 있지만 그래도 신박한 게 있으면 계속할 거 같다. 그렇게 이번에는 리얼빈에서 나온 콜드 브루 커피를 펀딩 했다. 항상 어떤 작업을 하던 마실 거리를 옆에 놔둔다. 그중 커피가 당연 1등이다. 근데 커피에서 샹그리아.......

전남 구례군 / 숙소 - 현재 게스트하우스 [내부링크]

혼자 전라남도의 구례군으로 짧은 겨울 휴가를 다녀왔다. 구례에 처음 도착했을 때 느낌은 정겹고 따뜻했다. 지방에 내려갈 때마다 동네 동네 느낌이 다 다른데 구례는 따뜻하고 활기 있는 느낌이다. 뚜벅이인지라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하고 가고 싶어도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동네가 크면 어쩌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오밀조밀해서 어디든 걸어가기 좋았다. 혼자 여행 오면 일단 지도를 켜 특색 있고 교통위치가 좋은 숙소를 찾는다. 그중 내 눈에 띈 것이 현재 게스트하우스였다. 어디든 걸어가기 쉬울 거 같았고 한옥이란 것도 멋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대로변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한옥이다. 주변이 정말 조용해서 쉬러가기 딱.......

전남 구례군 / 구례 가볼 만한 곳 - 봉성산 ( 야경, 일출 보기 좋은 곳) [내부링크]

구례군은 지리산과 인접해있다. 지리산에 올라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싶었지만 체력도 안되고 혼자라서 위험하기 때문에 그냥 가깝고 내 체력이 버틸 수 있는 산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간 곳이 봉성산이다. 봉선산은 구례에 있는 얕은 산으로 마실 삼아 올라가기 좋은 곳이다. 구례 시내에서 가기 편한 곳에 있다. 나는 지도에서 봉성산 공원에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지도를 보니 올라갈 수 있는 길이 꽤 많았다. 올라가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위험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느 구간에는 경사가 있어서 숨이 찼다. 숨이 찰만하면 얕은 경사가 나오고, 얕은 경사에서 숨 돌릴만하면 높은 계단이 있고...... 단짠을 보여주는 등산길이다. 가다 보.......

스트로베리 나이트-혼다데쓰야 / 자음과 모음 [내부링크]

스트로베리 나이트는 혼다 데쓰야의 추리 소설이다. 지인이 빌려준 책이다. 공원 근처에서 잔인하게 살해되어 유기된 시체가 한구가 발견된다. 감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주인공 레이코 그리고 경찰 동료들이 이 사람 저 사람 만나 가고, 증거를 모아 살인사건을 추리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커터 칼로 목을 그어버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여 주인공의 어릴 적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모습, 경찰들 간에 내부 공적 싸움, 그리고 반전 ..... 이것이 이 소설의 재미 요소다. 여기서부터는 내 개인적 의견이다. 사실 소설을 읽다가 몇 번이나 그만 둘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지 모른다. 살인사건이라 잔인해서가 아니라 주인공부터 해서 범인까지 누구 하나.......

금귤이 익어가는 계절 / 20211116 [내부링크]

금귤을 키우고 있다. 벌써 4년생이 다 돼간다. 열매가 생기는 건 금방이지만 무르익어가는 건 한참 걸린다. 금년에 금귤에 탈이 나서 살아줄까 하는 걱정을 했었다. 잎 끝이 과습으로 끝부터 타들어가길래 왜 그런가 몇 달을 고민했었다. 물을 적당할 때 줬고 빛도 잘 보여줬다. 결국원인을 알아냈었는데 뜻밖의 원인이었다. 지렁이였다. 지렁이가 있어서 흙이 계속 습했다. 흙 문제 인가해서 과감히 흙을 갈아주려고 화분을 엎었는데 안에서 지렁이가 한 무더기가 나왔다. 엄마 지렁이, 아빠 지렁이, 새끼 지렁이.. 알...... 지렁이 알도 태어나서 처음 봤다. 어디서 생긴 거고 어디서 온 지렁이 인지는 모르겠으나 뒤엉켜있던 지렁이들은 너무.......

무환자나무의 작은 단풍/20211124 [내부링크]

무환자나무가 노랗게 변해갔다. 노란 잎들은 시들시들하더니 숨결만 스쳐도 호도독 떨어졌다. 이게 무슨 일인가.. 추워서 죽어가는 건가 싶어서 걱정을 했다. 다행히도 죽어가는 건 아니었다. 무환자나무는 낙엽활엽수라서 단풍도 오고, 겨울에는 잎이 떨어져 봄에 다시 난다고 한다. 겨울을 잎 없이 앙상히 보낼 생각하니 좀 춥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주다가 떨어진 잎과 줄기... 통째로 떨어져서 내 간도 떨어지는 줄 알았다. 처음에는 놀랐는데 아직 어린 묘목이지만 단풍이 온다는 게 신기하고 낙엽이 진다는것도 신기하기만 하다. 색이 변한 게 아픈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거라니... 집 안에서는 사시사철 푸른 잎을 가진 식물들만 키우다.......

춘식이 핫팩 [내부링크]

다가오는 겨울 추운 것이 너무 싫다. 겨울마다 핫팩을 사는데 이번에 춘식이 핫팩이 나와서 냉큼 샀다. 따뜻한 것과 춘식이의 조화라니 이건 망설일 필요도 없이 구매했다. 패키지의 춘식이는 너무 귀엽다 호빵같이 생겨서 핫팩을 배에 올리고 있는 게 귀여운 포인트다. 캐릭터 이미지만 봐도 따뜻하다. 한 박스에 10개가 가득 들어있다. 패키지 비닐만 춘식이인 줄 알았는데 핫팩 본품도 춘식이다. 1회용 물건이지만 귀여워서 쓰고 버리기 아깝다. 최고온도는 70도, 평균온도는 64도라고 한다. 사용시간은 15시간, 무게는 160g이다. 비닐 뒷면에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이 쓰여있다. 겉 포장지에서 꺼내서 흔들고 쥐었다 폈다 하면 열이 발생한다.......

천연기념물 대구 도동 측백나무 키우기 / 20211126 [내부링크]

작년 2020년 2월 즈음에 도동 측백나무 씨앗 박스를 펀딩 했었다. 펀딩하고 2020년 2월 말쯤에 씨앗을 받았다. 받아서 바로 심었어야 하는데 몸도 아프고, 바쁘기는 더럽게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고 방치했다가 이번년도 5월 즈음에 심었다. 씨앗을 심고 싹이 나는 과정을 따로 찍지는 않았다. 1년을 아무런 처리 없이 방치했던 씨앗이라서 나올지도 의문이었지만 나오더라도 시들시들하지 않을까 해서 찍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사진 안 찍은걸 후회하고 있다. 잘 자라고 있다. 씨앗 몇 개를 받았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발아는 내가 심은 거에서 반 이상 싹이 나서 놀란 기억이 있다. 발아율이 꽤 좋은 편이었다. 그중 제일 건강해 보이는 녀석.......

춘식이 립밤 [내부링크]

춘식이 립밤을 선물받았다. 내가 좀 궁상맞은 구석이 있는데 립밤을 바닥이 보일때까지 야무지게 파서 바른다. 바닥이 안 보이는데 버리면 아깝다. 열심히 파서 바르는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친구가 카톡 선물로 보내줬다. 춘식이 립밤이라면서, 내가 춘식이에 진심이라는 걸 알아주다니 너무 고맙다. 열심히 파서 쓰던 바셀린 립밤 그냥 사봤는데 보습력이 꽤 괜찮았다. 이거 다 쓰면 딴 거 뭐 살지 고민하면서 바르고 있었는데 이제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ㅋㅋㅋ 나에겐 춘식이가 있어!! 앞모습 패키지도 귀엽다 춘식이가 빼꼼 쳐다보고 있다. 뒤에는 설명이 쓰여있다. 뽀오얀 얼굴이 돋보이게 해준다고 쓰여있다. 내 얼굴이 뽀얗지 않아서.......

직구할 때 주소 쓰는 법 [내부링크]

가끔 해외에서 직구하는데 할 때마다 주소 쓰는 법이 헷갈려서 여기 적어 놓기로 했다. 영어에 겁먹지 말고 차분히 적어보자 (여기에 적어놓은 주소와 이름은 예시로 적어 놓은 것이다. 추후 다른 직구하다 헷갈리는 글씨 나오면 다시 업데이트할 예정!) 주소는 영어로 쓰면 된다. 네이버 검색창에 영어 주소 변환이라고 검색 내 주소를 쓰고 검색을 누르면 영어로 변환해 준다. 검색 후 복사 붙여넣기를 해 주면 된다. 1. Full name : 이름 완전체(예시 - Gildong Hong) - first name : 이름 (예시 - Gildong) - last name : 성 (예시 -Hong) 2. Address line 1 : 지번, 도로명, 구를 차례대로 써주면 된다. (예시 - 123, Sejong-daero, Jung-gu.......

춘식이 핸드 워머 쿠션 [내부링크]

핫팩을 넣을 쿠션을 샀다. 춘식이 얼굴 모양 쿠션으로 샀다. 핫팩과 이렇게 세트 완성 처음에 박음질이 엉성한 부분이 있어서 한번 교환했다. 교환 온건 다행히 제대로 된 거였다. 싱잉 랜턴으로 크기 비교 크기가 아담하고 너무 귀엽다 ㅠㅠ 주둥이가 뽕 하고 튀어 올라와 있는데 이 부분이 귀여움 포인트다. 봉싯봉싯 역시 귀여워 ㅠㅠ 촉감이 진짜 부들부들하고 말랑말랑하다. 따뜻한 느낌이다. 이걸 산 이유는 중간에 양옆으로 손을 넣을 수 있어서 손 시려울 때도 좋을 거 같아서 샀다. 핫팩 넣고 손 넣으면 따뜻해져서 손 빼기가 싫어진다. 뒷부분에 핫팩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이렇게 핫팩을 넣어주면 된다. 핫팩을 넣어서 양쪽.......

괴물 고구마캐기/20211012 [내부링크]

벌써 고구마 수확철이다. 매년 우리집은 고구마와 감자, 옥수수를 심는데, 올해는 고구마가 풍년이다. 징그럽게 풍년이다. 사진이 엄마핸드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썩 좋지못하다. 기회되면 좋은폰으로 바꿔드려야겠다. 암튼 주 중간에 비가와서 고구마를 다 캐는데 일주일이걸렸다. 이번년도 고구마는 크기가 엄청크고 양이 많다. 어찌 저리 다닥 다닥 붙어있을꼬... 뒤에 삽이랑 비교해보면 새삼 크기가 실감된다. 생김새도 범상치 않다. 너무 괴상망측하게 생겼다. ㅋㅋㅋㅋㅋ 고구마캔거 보자마자 흉측스럽다고 먼저 탄식이나옴.... 고구마를 정말 많이도 캔거같다. 이번년도 겨울내내 고구마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듯하다. 쪄먹고 구워먹고.......

방울토마토키우기 포기할 생각/20211018 [내부링크]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10월에 한파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곧 식물들 안으로 들여야하는 계절이다. 내계획은 방울 토마토 한 철 해먹고 정리할 생각이었다. 자리가 좁으니까 다 키울 수는 없다. 방울 토마토가 무소식이라서 어제 정리하려고 했다. 정리하려고 내려놓는데 꽃이 피려는걸 발견했다. 심지어 잘 안보이는 쪽에 꽃 잎도 생겼다. 자신들이 정리 될 꺼라는 소식을 들었나보다. 엊그제만해도 없었는데 흐규.. ㅠㅠ 꽃을 봤으니 정리하는건 잠시 보류하기로했다. 좀 더 두고봐야지 첫눈보다 너희가 먼저왔으면 좋겠어..

오래된 밥솥 오래 쓰기/물건 아껴 쓰기 [내부링크]

오래된 밥솥을 가지고 있다. 압력밥솥도 아니고 전기밥솥이다. 거의 11년이 다 돼간다. 왜관은 낡은 게 느껴지지만 아직까지도 고장 한번 안 나고 너무 작동이 잘 된다. 어른들이 옛날 물건들 튼튼하다고 했는데 이 밥솥에서 그 말을 느끼는 중이다. 겉은 녹슬어서 낡았는데 안은 아주 깨끗해서 밥하는데 문제없다. 버리고 새로 살까 고민했는데 아직 작동 잘 되는 거 버린다는 건 자원낭비고 돈 낭비인 거 같기도 하고 이 디자인이 꽤나 레트로해서 맘에 들기 때문에 그냥 쓰기로 했다. (참고로 밥맛은 그럭저럭.... 밥맛이다.) 요즘은 작은 밥솥들은 원터치로 열리는 경우가 많아서 뚜껑 열 때 휙 재껴지는데 이거는 완전히 수동이라 내가 누르.......

말라가는 블루바드 / 20211020 [내부링크]

날씨가 급격히 변해서 식물들이 아프다. 내 블루바드도 급격하게 아파졌다. 잎 끝부터 말라가고 있다. 원래 만졌을 때 촉촉하고 부들부들해야 하는데 바스락거리고 거칠다. 아니왜에에...뭐가 모자라서 그러니.. 내가 물을 말렸니 해를 덜 보게 했니... 통풍이 덜됐니... 잎끝이 하얗게 말랐다. 점점 번져가길래 잘라주기로 했다. 2년간 애지중지 키웠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하얗게 마른 것 들은 다 잘랐다. 정말 많이도 잘랐다. 너도 아프고 내 마음도 아프구나 ㅠㅠㅜ 다 자르고 난 뒤.. 빈약해졌다. 더 아프면 안 되는데 살아나야 하는데 ... 다시 보들보들하고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날씨가 건조해진 거 같아서 가습기를 꺼내고.......

펠로우 [FELLOW] 유리서버 [내부링크]

그간 잘 써오던 유리 주전자가 이유 없이 깨졌다. 사용하려고 꺼냈는데 보니 구멍이 나있었다. 어디서 왜 무슨 이유로 깨졌는지 알 수 없다. 더 미스터리한 건 구멍이 났는데 파편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없다. 정말 무슨 일인지... 가끔 유리컵들을 사용하려고 꺼내보면 이가 나가있거나 금이 가있을 때가 많다. 당황스럽다. 마침 우연찮게 기회가 돼서 다른 제품을 친구에게 선물 받았다. 펠로우에서 만든 유리 서버이다. 패키지의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서버 안에 우주를 담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오묘함 박스 겉면에는 서버의 도면과 투시도 사진이 깔끔하게 프린트되어 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간결하다. 언박싱하면 팜플렛과 비닐에 쌓.......

데논 DP-300F 턴테이블 [내부링크]

아버지가 젊었을 적 들었던 lp들이 집에 많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턴테이블은 없다. 아버지는 뭐가 맘에 안 들었는지 lp 판은 내버려 두고 턴테이블은 갔다 버리셨다. 그렇게 lp판만 먼지 쌓여서 묵혀가고 있었다. 아버지의 lp판들을 볼 때마다 언젠가 돈을 모으면 턴테이블을 꼭 사서 저거 들어 봐야지 하고 생각했다. 그렇게 돈을 모아서 처음으로 턴테이블을 샀었다. 턴테이블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기능 많고 예쁜 걸로 골랐었다. 그것은 실수였다.(나중에 이 턴테이블에대해서도 글로 다뤄봐야겠다.) LP의 수명은 단축되고, 기능이 많았으나 성능이 산으로 가버렸다. 볼때마다 마음 아파하면서 다음에는 공부 좀 하고 더 좋은거 사야겠.......

춘식이 미니 가습기 [내부링크]

카카오 프렌즈 스토어에 가서 충동적으로 춘식이 미니 가습기를 샀다. 집에 가습기가 있어서 일터에서 쓸 생각이다. 물때도 안 낄 거 같고 좋아 보였다. 패키지가 정말 심플하다. 언박싱하면 튜브 타고 있는 춘식이와 설명서, 여분의 필터가 들어있다. 설명서도 이미지로 되어있어서 알아보기도 쉽고 사용방법도 직관적이다. 사용하다가 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고 한다. 일일이 안 꺼도 돼서 편한 듯 튜브탄 춘식이... 저 튜브는 건들면 호로록하고 매우 쉽게 빠진다. 고정이 확실하게는 안되어 있다. 고정이 꽉 하고 잘 됐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아쉽다. 사용방법이 참 쉽다. 병이나 컵에 필터가 잠기게끔 물을 받고 USB꼽아서 버튼 하.......

방울토마토 열매가 생겼다./20211112 [내부링크]

방울토마토의 열매가 드디어 달렸다. 얼마나 열매 소식을 기다렸는가 지금은 11월이다. 오늘부터 춥다고, 엄청 춥다고 매체에서 난리다. 이렇게 추운데 생기긴 생기는구나... 이거 먹을 수 있긴 하겠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꽃도 계속 피고 있다. 열매가 정말 천천히 오려나보다. 아니면 꽃만 피고 말거나... 몇몇 꽃은 피기만 하고 그냥 떨어지는 애들도 있었다. 이제 겨울이기 때문에 어떻게 돌봐야 할지 막막하다. 우리 집은 웃풍이 세서 매우 춥다 어찌하면 좋을꼬.. 총 3그루를 기르고 있다. 아직 잎은 무성하고 싱싱하다. 얼른 빨리 관리 방법을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열매가 달려도 걱정이라니 ㅋㅋㅋㅋㅋ 방울토마토가 이렇게.......

무환자나무 키우기/20211001 [내부링크]

무환자 나무를 키우게 된 계기 2018년즈음 일때문에 지방에 내려간 적이 있었다. 그때 잠깐 시간이나서 시골길을 산책했는데 매우 큰 거목 밑으로 길 바닥에 요상한 것들이 떨어져있었다. 뭔지모르는 말라비틀어진 열매가 우수수 떨어져서 길바닥에 나딩굴고 있었다. 너무 신기해서 한창 관찰 하는데 열매 안에서 구슬같은게 나왔다. 빛깔이 너무 오묘해서 뭔지도 모르는 주제에 세알을 주워왔다. 잊혀진 두알 세알중 한알은 뭐했는지 모르겠지만 잃어버렸고 두알만 남았다. 그렇게 가져와서 요리조리 관찰하다가 저게 무환자나무 씨앗이라는걸 알아냈고, 탐구욕을 채운 뒤 2021년 초 까지 서랍 어딘가에 넣어놨었다. 그렇게 잊혀졌다. 이게 싹이.......

춘식이, 라이언 의자 발커버 [내부링크]

춘식이로 의자에 양말을 신겨줬다. 이케아에서 싸게 나무 식탁이랑 의자 세트로 샀는데 싼 만큼 좋지는 않다. 특히 의자가 딱딱하고 바닥에 끄는소리가 정말 거슬린다. 층간소음 낼꺼같아서 불안한의자다. 그동안 다이소에서 의자 양말을 끼워서 사용 했었는데, 귀엽긴해도 쓰다보니 늘어나서 저절로 벗겨져서 버렸다. 춘식이 의자 발 커버가 나와서 바로 구매했다. 라이언이랑 세트로 팔았다. 세트 말고 춘식이만 살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앞에는 얼굴, 뒤에는 귀여운 발바닥 모양이있다. 콩알 같은 눈, 발그레한 볼이 매력적이다. 뒷면도 귀엽 ㅋㅋㅋ 안쪽에 어찌 생겼나 궁금해서 뒤집어봄 의자 끝부분이 더 두껍게 처리가 되어있다.......

방울토마토키우기/20211007 [내부링크]

여름으로 넘어가던 봄 다이소에서 방울 토마토를 샀다. 그동안 키우려고 심었던 씨앗들이 다 썩는바람에 홧김에 충동적으로 방울토마토 씨앗을 샀다. 어찌저찌 싹이 많이 났는데 그 중 제일 튼실한 녀석 3그루만 추려서 키우고있다. 잘 자라고 있는데 문제는 잘 자라고만 있는것이다. 이제 10월이다..키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좀 있으면 겨울인데 이대로 괜찮나 싶다. 그래도 결실은 보겠다고 가지치기도 열심히 했고 곁에 잎도 주기적으로 정리했다. 최근에 잎만 무성했는데 나름 꽃 봉오리가 생길라고 하는 조짐이 보인다. 중간중간 슬슬 봉우리(?)가 생기는데 여기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릴지는 걱정스럽기만하다. 너무 느리다.. 밭에 토마.......

생전 처음 입은 옷. / 물건 비우기 [내부링크]

물건을 정리하기로했다. 나는 세상 모든것에 관심이 많다. 하고싶은것이 많고, 취미도 많으며, 기억하고 싶은 일도 많다. 그러다 보니 관심이 가거나 기념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일단 관련된 물품부터 모은다. 책, 기념품, 각종 취미재료, 예쁜 소품 등등.... 하지만 시간에 쫓겨서, 적성에 쫓겨 물건은 쌓이고 추억의 물건은 먼지로 뽀얗게 물들어가다가 잊혀져간다. 요즘 쌓아놓고 사는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어 안쓰는 물건을 하나둘씩 정리하고있다. 가끔 물건을 정리하다가 떠오르는 생각, 추억거리는 글로 기록해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 입은 옷 배냇저고리는 내가 태어나서 처음 입은 옷이.......

2022년 춘식이 책상달력 [내부링크]

벌써 2021년의 끝을 달려가고있다. 그리고 슬슬 내년 달력들이 나오기 시작하고있다. 마침 달력 살 생각에 고민하고있었는데 춘식이 달력이 눈에 띄어서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구입했다. 친구줄꺼랑 내꺼랑 같이 샀다. 빼꼼 보이는 춘식이랑 어디론가 룰루랄라 하는 춘식이 이렇게 두가지 종류가 있다. 어디론가 가는 춘식이는 친구 선물로 줄 것이다. 뜯지않고 예쁘게 포장예정 포장전에 앞뒤를 찍어봤다. 저 아래쪽 발자국 모양이 포인트다. 귀여움귀여움 부끄럼타는 춘식이는 내가쓸꺼 빼꼼 이라서 그런지 뒷면에도 춘식이 얼굴이 잘려있다. 앞 뒤 컨셉에 충실한편이다. 그리고 앞에 2022년이 크게 써있다. 뜯었는데 아기자기해서 진짜 귀엽다.......

목화 수확/2018 09~ [내부링크]

거의 두 달 넘어서 블로그를 하는 것 같다. 오랜만이네 목화는 두 달 동안 많은 일을 겪었다.여기 올리는 사진들은 시원해지기 전까지의 사진들이다. 먼저 잎사귀에 벌레들의 습격을 받았었다. 목화에 대해 찾아보니 병충해에 약하다고 한다. 처음 길러보는 거니까 아직 배울게 많았다.안녕 벌레야.. .. 무슨 벌레들인지는 몰라도 잎사귀를 많이도 먹더라 행복했니.. 난 힘들었단다.그나마 양호했을 때 사진 농약 안 쓰려고 일일이 다 없애느라 고생했다. 다음 기회에 벌레 잡는 사진을 올릴 것이다.하얀 꽃이 지고 분홍색으로 바뀌고, 그리고 시들고... 그 자리에는 만두 같은 다래가 생긴다. 엄마가 어렸을 적에 다래를 많이 따 먹었다고 하셨.......

목화단풍/ 20181021 [내부링크]

지금은 12월이지만 사진은 10월에 찍었다. 드디어 사진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가을이 깊어져 목화도 빨갛게 변했다.목화는 꽃이 피고 지고 솜이 열리고를 계속해서 반복했다. 그리고 많은 벌레도 왔다 갔다. 벌레 잡는다고 징글징글했다. 잎사귀가 어느 순간부터 빨갛게 변하길래 예쁘긴 한데 왜 그런지 알 수 없었다. ( 무슨 병에 걸린 줄 ....) 알고보니 날이 선선해져서 단풍 들듯이 빨갛게 변한 것이었다.잎사귀가 빨간게 예쁘다. (하얀 목화솜도 예쁘지만 색깔 있는 솜이 열리는 건 없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꽃은 여전히 계속 피더라.. 근데 여름만치 많이 피거나 빨리 피지는 않고 서서히 핀다.가을 햇빛때문인지 색이 선명해 보인.......

다래 매달기 /20181022 [내부링크]

다시 올리는 10월 사진 목화 단풍 구경하고 날씨도 쌀쌀 해지니 솜을 하나 둘 땄다.목화솜을 말려야 하는데 마땅히 바닥에 깔게 없어서 은박 돗자리를 폈다.8그루 심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얼마 안 된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고 막 수확해서 이불을 만들어야지!! 하는 큰 꿈이 있었다. 나온 양을 보니 얼마나 헛된 꿈이었는가를 알게 됐다. (뭐 만들지... 고민됨..)목화 다래를 거꾸로 매달아서 말리면 다래가 벌어지면서 솜이 예쁘게 펴진다는 걸 알게 됐다. 거의 막바지쯤에 이런 정보를 알아서 좀 아쉽다. 그래서 다래들을 다 묶어서 거꾸로 매달았다.주렁주렁한 게 감 매달아 놓은 것 같다.과연 예쁘게 열릴 것인가!! 빠밤 기다려 봐야겠다.......

나무베기 /20181105 [내부링크]

목화 키우기가 끝났다. 글은 12월에 쓰지만 사진은 11월에 찍었다. 날씨가 추워지니 더 이상 목화 다래도 열리지않고 말라가기 시작했다. 잎이 말라서 만지면 빠스락 소리가 났다. 쪼글탱 거리며 오그라 들음 목화 다래가 생겨도 더이상 벌어지지도 않는다. 이제 그만 키울때가 된거 같아서 베어 버리기로했다. 목장갑 끼고 낫을 들었다. 생각보다 줄기가 억세서 뽑는데 애먹었다. 그리고 다래 달린거 보니 아까웠다. (더이상 솜이 안생기겠지만 너무 아까웠다. 정말) 다 뽑고 베서 쌓아 놓기 파란 줄 들은 따로 모아서 버리고 지지대도 모아서 내년에 다시 쓰려고 넣어놨다. 휑하다 ㅋㅋㅋㅋ 높이 자라서 울타리 마냥 둘러져 있었는데 베고나니.......

춘식이 방석 리뷰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카카오 캐릭터 중에 춘식이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동글동글하고 표정도 다양한 게 너무 귀엽다. 춘식이 그려진 건 다 사고 싶다. ( 구입을 자제하려는데 쉽지가 않다.) 미니멀리즘 하겠다고 용도가 같은 물건은 두 개 이상 안 사겠다고 다짐을 했었다. 그러나 벌써 똑같은 쓰임의 물건을 두 개나 사버렸다. 이렇게 귀여운데 안살 수가 없었다. 춘식이 방석... 이 두 개를 비교해 보자. 메모리폼이 조금 더 비싸다. 춘식이 메모리폼 방석은 카카오 프렌즈에서, 얼굴 방석은 프렌즈 옥에서 각각 구입했다. 메모리폼 방석이 조금 더 비싸다.7,000원 정도 차이가 난다. 아마도 재질의 차이인것 같다. 부들부들한 촉감 먼저 춘식이 메모리.......

춘식이 멀티등쿠션 [내부링크]

춘식이 등쿠션을 샀다. 이게 왜 멀티냐면 위에 저 핑크소세지 무늬(?) 배게가 분리가 된다. 실용성 좋아서 만족하고있다. 머리에 달린 저 발바닥 부분에 배게가 고무줄로 고정되어있다. 상당히 폭신해서 누루면 쑤욱 들어간다. ( 얼굴 무엇.. ㅋㅋㅋㅋ) 옆에 깨알 주머니가 달려있다. 박음질 퀄리티는 좀 떨어진다. 잘 안쓸것 같으니 그러려니한다. 등쿠션 벽에 기대고, 방석 바닥에 깔고 앉으면 정말 딱이다. 춘식이 좌식의자? 같은것도 파는거 봤는데 나는 그냥 이걸로 만족한다. 귀여워ㅋㅋㅋㅋ

블루바드 일기 / 20210930 [내부링크]

블루바드를 키우고있다. 나는 침엽수같은걸 좋아한다. 블루바드를 처음봤는데, 하얗게 눈 내린거같은 모습에 반해서 구입했다. 키운지는 1년정도 된거같다. 지금은 처음 샀을때보다 많이 자랐고 생김새도 달라졌다. 종종 이렇게 자라는 모습을 일기로 남기려한다. 지금 내가 키우는 블루바드형태는 이렇게 생겼다. 안개낀 가녀린 산 같은 느낌이난다. 분재가 아니지만 분재같은 수형으로 키우고 싶어서 애지중지 관리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막 구입했을때 숱이 정말 많았다. 풍성한느낌.. 지금은 그런 느낌은 없다. 날씨좋은날 보면 초록잎이 하얗게 서리 내린거같아 보이는데 진짜 신비롭다. 요즘 화분 배치를 좀 바꿨는데 잎사귀 끝이 조금씩.......

꽃을 볼 것만 같은../20180622 [내부링크]

보러 올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너무 잘 자라고있다.대가 굵어졌다. 건강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길이는 한 30cm 정도 자랐다. 얼마나 자랄지는 모르겠다. 키워 봤어야 알텐데잎사귀는 또 어찌나 커졌는지 손바닥 만해졌다. 이렇게 키우면서 자세히 관찰한건 또 처음이라 매번 놀랍다.잎사귀인지 봉꽃 봉오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은 기분이다. #텃밭 #목화 #가드닝

지지대 세우기/20180630 [내부링크]

장마가 시작됐다. 비가 오면 무기력해지고 무릎도 아파서 너무 힘들다. 그 와중에 비가 많이 와서 목화가 뽑혀서 쓰러졌다. 넘어져서 흙 위로 올라왔다. 놀라서 잠시 멍 해져있었다. 카메라를 삐딱하게 찍은 게 아니라 저렇게 비를 맞고 누워 버린 것이다. 그 와중에 군데군데 풀도 올라왔다. 일단 급하게 풀부터 뽑았다. 원래 장갑을 끼고 해야 하는데 그냥 보이니까 맨손으로 뽑았다. 더 건강히 키우기 위해 밑에 잎도 정리해줬다.잎사귀 위에 앉아있던 벌레 시선을 강탈했다. 무슨 벌레일까.. 요즘 식물 사진 찍어서 올리면 이름 알려주는 어플 있던데 곤충은 그런 것 없나?그 와중에 비가 와서 잘 자라긴 정말 잘 자라서 감탄했다. 안에 꽃봉.......

장마가 왔다 감./20180714 [내부링크]

요즘 너무 바빴다. 하루가 한 시간같이 느껴졌다. 일하느라 집에 밤늦게 들어가는 날이 많았다. 어찌나 할 일이 많은지... 좀 오래 쉬고 싶다. 그 와중에 일주일 정도 비가 왔다. 비 오고 다 엎어져서 묶어 준 뒤 잘 자라고 있는지 살펴봤다. 잎에 상처들이 생겼다. 주변을 찾아 봐도 벌레는 없는 거 보니 비가 억수로 올 때 상처가 난 모양이다.그리고 저번에 잎들이 소가 핥은 것 마냥 산발이었는데 이제는 모두 가지런해졌다. 게다가 더욱 튼튼해진 느낌이 든다. 잎이 무성하다.안뇽안뇽 잎이 거대하길래 악수를 한번 해봤다.상처 난 잎들 걱정했는데 다행히 새 이파리들이 나와서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상처 난 건 조만간 떼줘야지줄기.......

꽃 핌/20180722 [내부링크]

엄청 덥다. 7월인데도 이렇게 더운데 8월은 어쩌려고 그러는지... 날씨가 쨍해서 그런지 목화도 매번 볼 때마다 쑥쑥 크고 있다. 벌써 키가 지지대보다 커졌다. 지지대도 꽤 길게 뺀 거 같았는데 으음.. 키워봤어야 아는데 처음 키우는 거라 얼마나 자랄지 감이 안 온다.새가 응가를 한 것도 발견했다. 어떤 친구인지 고놈 참 잘 먹고 잘 싸놨구나상처 난 잎 들도 떼어줬다. 잎들 떼다가 꽃이 핀 걸 발견했다. 아래쪽에 있어서 못 볼뻔했다. 막 핀 것 같은 게 하얗다. 목화 꽃은 하늘하늘한 느낌이다.옆모습 저번에 봉오리(?) 부분 안에서 쑥하고 올라왔다. 아래쪽부터 꽃이 피는 거 같다. 아래쪽에 있어서 눈에 잘 안 띄었다. 못 보고 지나칠뻔.......

그냥 관찰/20180729 [내부링크]

DSLR 카메라를 샀다. 그동안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뭔가 조금씩 아쉽기 시작했다. 결국 카메라를 샀다. 내 딴에는 매우 큰 지출을 했다. 근데 카메라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는 게 함정이다. 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몰라서 일단 오토 모드로 놓고 찍었다. 차근히 공부해 나가야지 새로운 취미가 생길 것 같다. 신난다. 아무튼 어김없이 목화는 잘 자라고 있다.아래에서 찍은 모습 봉오리가 주렁주렁한 게 뿌듯하다.이제 윗부분에도 꽃이 피려 한다.안쪽도 신기하니까 맨날 까본다이건 폈다가 지는 중빼꼼히 흰색 꽃이 분홍색이 된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막 핀 거아래쪽은 이제 시든 것들이 생겼다. 목화솜은 언제 어떻게 생길까.......

덥다더워 [내부링크]

너무덥다 에어컨을 틀어도 튼 거같지않은 이기분 좋지않다.예전에 새벽에 나가서 찍은 사진인데 이제야올린다.이슬 맞은 모습들이다. 별거아니지만 사진만봐도 조금 시원해지는 느낌적당히 시원해졌으면 좋겠다.

목화 봉오리/20180806 [내부링크]

꽃이 이제 위쪽도 피기 시작했다. 멀리서 봐도 많이 핀 게 보인다.보이는가 많이도 폈다.가까이 가봤다. 역시 하늘하늘 한 게 예쁘다잎사귀에 붉은 점 같은 게 생겼다. 뭘까 왜 생긴 거지 알아봐야겠다.카메라 연습한답시고 열심히 찍는데 너무 어렵다.아래쪽에 봉오리가 생겼다.꽃이 떨어지고 봉오리가 생기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끝에 말라버린 꽃이 달려있었다. 나중에 떨어지긴 하겠지? 떼어 내보고 싶었지만 내버려 둬 보기로 했다.탱글탱글한 게 신기하다. 옛날에는 저 부분을 많이 따 먹었다고 한다. 무슨 맛이었을까 어떻게 먹는 거지 키울수록 알고 싶은 게 한두 개가 아니다.

신프로의 쉽고 빠른 파워포인트 디자인/ 한빛미디어 [내부링크]

이직을 하고 파워포인트를 많이 쓰게 됐다. 쓰다 보니 뭔가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어서 좀 더 공부하고 싶었다.강의를 들으러 갈 시간은 없고 인강을 듣자니 보고 까먹고 말아서 책을 알아봤다.책을 뭘 골라야 할지 몰라서 단순하게도 인터넷 서점에서 위쪽에 색인 되는 걸로 구입했다.정말 소스만 있으면 파워포인트를 빠르고 쉽게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있었다. 제일 좋았던 건 PPT 템플릿을 다운로드해볼 수 있다는 것! 정말 깔끔하고 예쁜 템플릿들이 많다.그리고 시각적으로 효과적이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디자인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하지만 속성으로 가르쳐 주기 때문에.......

잘자라고있다./20180525 [내부링크]

쑥쑥 잘 자라고있다. 잎이 벌써 4개나 됐다. 곧 넓은곳에 옮겨줘야겠다. 벌레도 생겼다. 곧 벌레와의 전쟁이 시작될것같다. #목화 #가드닝

밭으로 옮겨심기/20180527 [내부링크]

옮겨심기 전 모습 역시 잘 자라고있다.때가 된것같아서 드디어 밭으로 옮겨 심었다. 매우 작게 내가 심고 돌볼 밭을 얻었다.심을 곳에 비닐멀칭을 해주었다. (과정은 사진을 못찍었다. ) 거름 섞은 땅을 일구고 비닐로 싸준다. 비닐멀칭 을 해줘야 풀이 안올라오고 습도를 관리하기가 편해진다고한다. (어쩌면 이걸 모르고 안했으면 땡볕에서 풀메느라 고생했을것같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다.)심을곳에 호미같은걸로 비닐을 뿅 하고 뜯어준다. 생 흙바닥이 보인다. 이대로 심으면 목화가 바뀐환경에 적응을 잘 못해서 죽거나 시름시름 앓을것이다.그러니 전에 닮겨있던 흙을 넣어준다.그리고 심는다.심었다. 이제부터 옮겨 심는일은 더이상 없다. .......

농약주기/20180603 [내부링크]

목화를 밭에다가 옮겨 심어줬더니 무서운 속도로 자라는 중 이다.그런데 진딧물이 징그럽게 많이 생겼다. 원래 한두마리 정도였는데 딸기에 씨앗이 박힌것 마냥 많아졌다. 저기 거뭇거뭇하게 붙어있는게 목화진딧물이다. 하하.... 여러마리 모여있는게 징그러워서 말을 잃었다. 잎 뒷면에 다닥다닥 달라붙어있는게 너무 극혐이라서 살짝만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아무래도 진딧물이 더 퍼져서 망하기전에 잡아야할것 같아서 농약을 주기로했다. 종로에있는 종묘사에서 농약이랑 농약분무기를 샀다. 둘이 합쳐서 8,000원 정도 주고 샀던거같다.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라고 목화진딧물 잡을때 쓰는거라고 한다. 그렇게 약이 많이 필요하지않아서 10g짜.......

벌레없어짐/20180611 [내부링크]

주말에 비가왔다. 저번주에 벌레가 생겨서 약을 뿌렸는데 어떻게 됐는지 확인해봤다.일주일사이에 역시나 잘 자랐다. 내손이 그렇게 작은손도 아닌데 잎이 벌써 손의 반을 덮는다. 초록초록하다.두근거리면서 잎사귀 뒤짚어봤다. 정말 말끔하게 사라졌다. 깨끗하다. 벌레가 다닥다닥있었을적과 현재 비교사진 약이효과가 좋은것같다. 그리고 벌레가 사라져서그런지 너무 잘자랐다. 잎도 무성해졌다.잎은 계속 올라오는중새로 나온 잎 들은 윤기가 챠르르흐른다.아직 다 자란것도 아닌데 흐믓하다. 얼마나 커지려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