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clessam의 등록된 링크

 miraclessam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206건입니다.

[100-90] 라인댄스 온라인 수업 함께해요~라댄 1기 모집 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2월에 라인댄스 초급반 무료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3월 정식 수업을 한다고 공지 올렸어요. 2월 수업은 정식 수업하기 전에 특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너무 열정이 대단하셔서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아 3월부터 할 정식 수업에 용기가 더 생겼어요.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공지를 인스타에 올렸고요. 현재 신청하신 몇 분이 계시는데 정말 신기하고 감동하고 있어요. Instagram의 댄싱디지털쌤 | 라인댄스강사 |스마트폰강사님 : "안녕하세요. 댄싱디지털쌤이예요 2월에 무료 온라인 줌수업을 했는데 넘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3월에 1기 정식수업을 준비했어요. 함께 라댄을 하고 오프에서도 만나 같은 음악에 같은동작을 한다면 얼마나 감동일까요?c 그곳이 어디든 같이 배웠다면 이루어질수 있는 일이죠^^ 결이 비슷한 분들과 함께 좋아하는 취미로 라인댄스를 하고 또 오프에서 만나 새로운 친구가되어 함께 할 수 있다면 넘 기쁘고 행

[100-91] 나쁜 습관 [내부링크]

연휴라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뭔가를 할 때 조금 시작을 자꾸 늦추는 습관이 참 고치고 싶었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중간 과제물 강의 들어야지 하는데 뭐 해놓고 하지하면서 미루고 그게 미루다가 못하고 넘어가는 날들도 많아 항상 고치고 싶은 부분이에요. 오늘도 중간 과제물 강의를 야무지게 들어야지 했는데 조금 듣다가 다른 생각이 나서 그거 해놓고 해야겠다며 주방으로 가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고 다시 맘잡아서 하는 데는 참 시간이 많이 걸린 날이었어요. 이번 북클에서 '도둑맞은 집중력' 책에서 우리가 뭔가를 하고 또 다른 것 하다가 다시 그것에 집중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다른 것에 집중하는 그 시간 자체가 많이 걸리니까 단순하게 살아야 집중해서 야무지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생각이 났어요.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몇 가지 분야가 되니까 이런 현상이 일어나나? 조금 정리를 해야 하나 생각을 하기도 했거든요. 진짜 이

[100-92] 5년 전 나에게 쓰는 편지 [내부링크]

그날도 여전히 전날 발주 넣은 물건들이 아침이면 도착해서 종류별로 구분하고 소포장을 하고 진열을 가지런히 하고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남편과 함께 자영업을 30여 년을 이전과 폐업, 개업을 하며 같이 일을 했었는데 개인 볼일들도 참으로 맘 편치 않게 다녀와야 했었고 갔어도 빨리 돌아와야 해서 참으로 불만이었는고 그게 당연히 되어버린 일상을 지내고 있었다. 아이들을 키울 때는 뭔가 변화를 주는 것이 두려워서 지속해왔던 것도 같다. 생활을 해야 하고 아이들 뒷바라지도 해야 하니 도전보다는 안주하는 것에 더 치우친 것 같다. 작년에 둘째까지 독립을 하고 나니 이제 나로서 함 지내고 싶었고 꿈틀대는 뭔가를 느껴 5년 전의 나의 모습이 아닌 당당한 나로서 살고 싶었다. 그땐 엄두도 못내는 공부를 하고 그것도 시간을 낼 수 없어서 그랬겠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얼마든지 시간은 만들면 되었었고 자금도 되고 했지만 안 했던 이유는 맘이 여유가 없어서 다른 곳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을 것

[100-93]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많이 다툰 이유? [내부링크]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생활은 행복으로만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기본적으로 공감하고 사랑했던 부분은 그대로 일 텐데 함께 살면서 다른 모습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해서 많이도 다퉜던 기억이 있다. wacalke, 출처 Unsplash 지금은 나이가 어느 정도 들고 아이들도 다 독립을 해서 싸울 일이 거의 없지만 아이들 키울 때는 어찌 그렇게 안 맞던지 정말 후회도 많이 하고 많이 아팠었다. 그러면서 세월이 지나고 서로 닮아가고 척하면 알고 말 안 해도 그 뒤가 예상이 되고 그래서 대화도 조금씩 예전보다는 줄어든 것도 같다. andriklangfield, 출처 Unsplash 아이들 키울 때 정말 의견이 맞지 않아서 '어째 저렇게 생각할까' 이해가 되질 않았었다. 그게 당연한 것인데 그때는 너무 심각한 일이었고 그래서 충돌이 거의 이것으로 많이 생겼었다. 아이들이 눈치채고 들을까 봐 참고 또 참고 한 번씩 터트릴 때도 있었지만 거의 참고 넘기고 조용할 때 찬찬히 말하기

[100-81] 집중력 도둑맞은 집중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오늘 글 제목처럼 지금 읽고 있는 책이 '도둑맞은 집중력'인데요. 과연 지금 집중력이 결여의 원인이 무엇이고 저 또한 예전과 비교했을 때 나이 듦도 있지만 그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어서 이 책을 읽고 있답니다. 미국의 10대들이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하고 직장인들은 평균 집중시간이 3분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그 이유가 우리가 아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말을 하네요. 다양한 방식으로 집중력의 원인을 말해주는데 그중에 이런 부분이 있어요. 오래전부터 나는 집중이 안 될 때마다 화를 내며 스스로를 탓했다. 넌 게을러, 자제력이 없어, 정신 바짝 차려야 해. 그게 아니면 핸드폰을 탓하거나 핸드폰에 격노하곤 했다. 그러나 사실은 개인의 실패와 하나의 새로운 발명품보다 훨씬 심오한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사회적인 문제를 예상하게 해주고요. 또 몰입 상태에 빠져들기 위

[100-82] 관찰 [내부링크]

생활하면서 우린 무심코 던진 말이나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기분 나쁘게 만들 수도 있는데요. 관찰이 필요한 것 같아요. 관찰이라 함은 어떤 물건이나 현상을 주의 깊게 보고 자세히 보는 것인데 조금만 주의 깊게 생각하고 행동을 하면 그 기분 나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방을 주의 깊게 보고 파악하면 하고자 하는 일에서도 아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제가 라인댄스 수업을 하는데 연령대가 60~70대이시면 30~40대 내용을 그대로 하면 안 되겠죠. 그냥 막무가내로 하면 그 수업이 수강생분들에게 아주 힘든 수업이 될 수 있고 가르치는 나도 동작이 안되시니 힘든 수업이 될 수 있어요. 이때 관찰이 필요한데 그분들의 연령대와 성향을 조금 알고 나면 작품 선택하는데 아주 유용해지더라고요. 다 똑같은 작품으로 센터마다 하는 건 아니거든요. 이렇게 관찰해서 수업을 할 때 수강생분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강사인 저도 만족도가 아주 최고로 올라가죠^^ 무슨 일에서나 관찰은 정

[100-83] 수호천사 친구 [내부링크]

일상에서 힘들 때 가끔 나의 수호천사를 생각한 적이 있어요 남편도 아이들도 아닌 오롯이 나만을 위한 그 무언가가 도움을 주길 바랐었죠. 나의 힘듦을 공유하고 상황을 잘 파악하고 그 난관을 잘 헤쳐 나오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 것 같아요. 수호천사의 뜻은 각각의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천국에서 파견된 천사로 한 사람마다 한 위씩 붙인다고 하네요. 개개인을 보호하고 인도하는 천사라고 하니 그 생김새가 아주 따뜻하게 느껴져요. 그런 친구가 있어요. 내가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듣고 딱 적당한 말들을 해주고 서로 의논하고 다짐도 하면서 해답을 내가 알도록 해주죠. 우린 서로에게 수호천사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그 친구는 어찌 생각하는지^^;; 가족들이 최고지만 개인으로 볼 때 나를 봐주는 것은 어려워 친구가 그런 존재가 되어 우린 언제든 서로 이야기하고 피드백해 주죠. 부정적인 말보단 긍정적으로 말의 방향을 잡고 어쩔 땐 쓴소리도 하면서 냉정할 때도 있지만 말이에요. 그렇게 초등학교 때부터니까

[100-84] 온라인 수업 라인댄스 배우기 버킷리스트 그대 먼 곳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연말에 새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봤는데 그중에 하나가 온라인으로 라인댄스 수업을 해보는 거였어요. 2월 21일, 23일 무료수업을 개강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이렇게 배경도 만들어 주시고 너무 기쁘게 시작을 했어요. 인증숏!! 오드리 헵번 스타일도 해봤어요 ^^ 감사한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이 기분은 어찌 표현이 안되는 느낌이었어요.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도록 연습도 많이 해서 쉽게 알려드려야겠다. 다짐도 하고요. 오늘 수업은 '그대 먼 곳에'를 했어요. 쉽고 신나는 작품으로 호응도가 굉장히 좋았거든요. 정말 제가 원하는 것은 라인댄스로 이 시간만큼은 다 잊고 자신을 위해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또 오프에서 만나서 같은 동작을 함께 해보고 영상도 찍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멋진 일상을 꿈꾸고 있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시고 시간 맞춰서 만나 소통하고 즐거운

[100-85] 인터뷰 칼럼 설렘 감사한 마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입니다. 여기 창원에는 비가 계속 와서 스산한데 위 지방에는 눈꽃이 많이 생겼다는 소식이 아직은 추운 날씨를 실감하고 있죠^^ 며칠 전 저의 인터뷰를 요청하셔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칼럼이 완성되어 전해졌어요. 저의 이야기가 소소한 일상인데 너무 잘 적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더없이 좋은 경험이었고 예상치 못한 일이라 참 설레었죠. 제 인스타에 기록도 했어요. 이날 까치가 너무 이쁘게 제 앞에 딱!!! 많은 응원의 댓글도 참 감사하고 여러 인연들이 연결이 되어 놀라운 일이 일어남에 참 신기한 요즘이네요. 이런 특별한 일들이 일어나는 일상이 참으로 좋고 기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더 제 분야에서 노력하고 나누어야겠다고 다짐도 해봅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입으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댄디 선생님 인스타 피드 보러 가기 https://www.instagram.com/reel/C3rsra3xxU-/?igsh=N255bmlnd

[100-86] 평생학습센터 합격 댄스 새 출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저는 방송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평생교육사'와 '사회복지사'도 같이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는데 이번에 꼭 가고 싶었던 평생학습센터에 지원을 했는데 합격했어요. 나중에 일반분들이 원하시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평생교육사를 꿈꾸기에 너무 좋은 소식이었어요. 그리고 OT가 진행되었는데 수강생 모집도 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재능을 프로그램에 넣을 수 있다고 하네요. 강사들을 위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수료하면 수료증도 발급을 해준다고 해서 모집 기간이 되면 해보려 해요. 창원시에서 준비하신 거라니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이렇게 전단지에 모집을 하고 있고 저도 홍보를 해서 수강생분들을 모으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습 프로그램이었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제 과목은 '트롯 가요댄스'예요. 요즘 대세인 트롯에 맞춰서 댄스를 하는 것인데 너무 신날 것 같죠^^ 3월 4일부터 개강이라 준비해서 신나고 재밌게 수업을 해야겠어요

[100-87] 입학식 교육학과 신입생 OT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방송대 교육학과 OT& 입학식이 있는 날이었어요. 어제는 경남 지역대(진주)에서 1차로 했고 오늘은 창원 학습관에서 2차로 행사를 준비했답니다. 담당 교수님의 스케줄로 인해서 2번에 걸쳐서 하게 되고 날짜도 이렇게 정해져서 했었는데 학생회 임원진분들께서 일사천리로 준비를 해주셔서 정말 프로젝트 전문가처럼 진행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교육학과 로고가 박혀진 스티커와 노트 등 준비를 했어요. 신입생과 편입생분들께 대접해 드리는 소소한 선물이죠^^ 평생교육실 습지도 교수님과 전 기수의 회장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따뜻한 환영사를 말씀 주셨어요. 학생회 임원진 소개/ 젤 오른쪽이 저예요. 스터디와 학습방법에 대해 설명 중이고요. 이번 1학년을 담당하시는 튜터님이세요. 학교생활과 학습을 담당하셔서 잘 지도해 주실 튜터님 너무 멋지셨어요. 제주에서 오셨어요 대단하시죠^^ 분위기 좋죠 올해 신입생분들이 많으셨어요!! 이번 저희 교육학과

[100-88] 집중력 도둑맞은 집중력 북클럽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디지털쌤이예요. 오늘 우리 북클에서 '도둑맞은 집중력'이란 책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었느데요. 진짜 읽다보면 나의 일상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부분이 참 뜨끔하면서도 저렇게 집중력을 기르도록 나도 함 실천을 해볼까라는 생각과 반성이 드는 책이었어요. 우린 너무 빠른 변화 속에서 디지털을 생활화하고 그 속에 빠져서 멀티태스킹을 연속으로 하고 있는 사실을 읽으면서 발견할 수 있었어요. 집중력은 한정된 자원인데 너무 여러가지를 하고 그것을 집중해서 해야하는데 한정된 자원이니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저의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진짜 5분을 앉아 있으면 딴 것들이 머리 속에서 팡팡 터지고 괜히 옆을 보고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뭐든 적당하게 하고 사회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와 지식을 내가 일고 나의 생각을 이끌어내고 집중하는 것을 연습해야겠어요. 신문읽기와 독서, 음악듣기 등 나의 생각, 사색을

[100-89] 홈플러스 스마트폰 교실 수업 후 라인댄스 수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오늘은 홈플러스에서 스마트폰 교실 수업 후 라인댄스 수업이 있는 날이라 조금 긴장하고 있는 날이기도 했어요. 스마트폰 교실에선 오늘은 동영상 편집을 해서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것까지 하고 카톡 광고 차단하는 기능까지 수업을 했죠. 너무 재밌어하시고 우리 수강생 선생님께서 다녀오신 여행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데 정말 멋진 곳들이 참 많았고 그곳에서 촬영해오신 자료들로 편집을 해보았답니다. 유튜브에 비공개로 업로드하고 본인의 채널이 생기셔서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람되었어요. 어렵게만 생각했었고 남들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하셨는데 직접 해보시니 간단하면서도 재밌게 할 수 있겠다고 하시니 정말 담 시간에도 이렇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수업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스마트폰 교실 수업 후 30분 있다가 바로 라인댄스 수업이 있는데 준비하면서 또 다른 강사로 변신을 준비하고 시작했어요^^ 오늘 수업은 반복을 다하고 '섹시 레이디' 손 스타일링을

[100-71] 지금 이 순간 [내부링크]

설날 전날인 오늘 정말 편안하게 음식을 하고 여유 있고 함께 정담을 나누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좋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가친척분들 1박2일 명절 행사를 종손집인 우리 집에서 음식이랑 모든 준비를 해야 해서 정말 바쁘고 여유가 없는 명절을 보내기가 명절 일정이었다. 어떤 일을 계기로 명절 제사를 분리하고 우리 집에선 우리 식구들끼리 지내게 되었고 아주 간소하게 준비하고 가족끼리 여유 있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제야 비로소 서로의 관심사를 이야기 나누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대화하면서 더욱 명절을 정겹게 보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좋다. 지금 이 순간같이 있는 가족들과 정말 행복한 이야기를 작은집 고모 집식구들과 같이하는 대화도 물론 중요한데 지금처럼 독립한 아이들과 시간 가지기가 어려울 때에는 명절이라도 우리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는 것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고 친척분들은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누었다. 이렇게 예전엔 상상도 하지 못한 명절 풍경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100-72]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내부링크]

설날인 오늘은 첫째 아들과 식구들이 함께했는데 아이 키우느라 영화 보러도 못 간 지가 좀된다는 말에 점심 먹고 카페 들렀다가 저녁에 영화 보고 오라고 했다. 아이들 어릴 땐 나도 젊은 나이라 그렇게 힘든 줄 몰랐는데 몇 시간을 보고 있으니 허리와 온몸이 아팠다. 어른들 말에 '일을 하지 아이 보는 것이 너무 힘들다'라더니 딱 오늘 그런 맘이었는데 아이가 너무 귀여우니 힘들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입장에서 기어다니는 손자를 보니 정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말투들이지만 너무 묘한 기분의 행복함은 참으로 좋다. 아들, 며느리도 자기들의 시간을 모처럼 보내니 새로운 기분일 것이고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것이다. 아이의 미소는 정말 모든 것을 녹인다. 몇 해 전 아들은 잘 다니는 회사를 정리하고 사업한다고 하다가 코로나가 갑자기 터지는 바람에 완전 패배를 맛봤었다. 그러더니 2~3년을 집에 오지 않고 무언가를 해낸다고 바쁘게 보냈었다. 그땐 정말 오만가지

[100-73] 기부 나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설날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죠~^^ 가까운 친척분들과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 내며 여러 가지로 서로 그동안 있었던 얘기들과 생각들을 듣는 시간이 이번엔 좀 가지게 되었어요. 명절 차례나 여러 가지 방문도 간소화해서인지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더라고요. 우리 자매 모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는데 둘째 언니가 요양보호사 일을 하는데 귀가 약간 어둡고 고립되신 어르신을 담당하게 된 이야기를 하며 언니가 그분께 선물로 꼭 필요한 것이 라디오라 생각하고 당근 마켓에 검색해서 구입하러 갈 때 우리 자매 모임 날이라 같이 갔던 이야기를 했어요. 그 마음이 얼마나 천사 같은 지 교회에 다니는 언니는 정말 순수한 종교로 심적으로 진심 실천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죠. 일하고 나오면 그만인 그 일을 그분이 뭘 필요로 하시는지 또 자기가 해드릴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하는 개인 시간을 내서 이렇게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자식분들도 바쁘겠지만 1년에 2~3

[100-74] 라인댄스 수업 준비 온라인 수업 오프 수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낼부터 있을 수업을 준비하고 정리하고 있어요. 수업마다 회원님들 성향에 맞게 준비하느라 하는 곳마다 다르지만 만족도는 준비한 만큼이라 매번 고민도 하고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어요. 내일은 건강댄스 수업인데 회원님들께 제가 건강댄스와 라인댄스를 섞어서 하는데 라인댄스를 더 좋아하셔서 내일은 '바닷새'를 준비했어요. 1번부터 4번까지 외우시면 첨부터 끝까지 계속 반복이니 운동도 되고 외워야 되니 치매와 기억력 향상에도 너무 좋답니다. 4방향으로 돌면서 하고 림프절에 자극이 되어 원활하게 건강을 유지해 주는 라인댄스를 건강댄스와 함께하니 울 회원님들 그걸 아시는지 음악도 너무 좋다고 하시고 낼 수업이 기대되네요~^^ 3월에 온라인으로 라인댄스도 준비중이예요. 관심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때 뵙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햅보세요. 바닷새 동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1dcJD5R3N1

[100-75] 건강댄스 수업 라인댄스 수업 그대 먼 곳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오늘은 건강댄스 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계속 건강댄스로 하다가 이번에 '원 나이트 온리' 라인댄스를 했는데 너무 좋아하시고 잘하셔서 오늘은 새 작품 '그대 먼 곳에'를 준비해 갔지요. 근데 어머나 이것은 발 동작이 헷갈릴 법도 한데 첨에 약간 주춤하시더니 음악 틀고 두 번째는 모두 잘하시는 거예요. 저도 첨에는 발 동작이 헷갈리고 익숙하지 않아서 연습 많이 했거든요. 무슨 일일까요?? 연말대회에 한 팀만 출전할 수 있다는데 양덕 1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중에 우리가 해보자고 다짐도 하시고 어쩜 울 회원님들 너무 멋지시더라고요 예상도 못 했던 말씀들을 하시고 감동이었답니다^^ 오늘 새 작품 '그대 먼 곳에'예요~ https://youtube.com/shorts/dSAc5OoOYYs? si=NkyGYZ1LUb6bqKOD 스텝 설명 영상이고요~ https://youtu.be/hzstjO6GurQ? si=U1c_xTAk5AVysuDY 수업 마치고 폰

[100-76] 나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내부링크]

언제부턴가 나의 습관의 변화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로 산다는 것이 엄마로 아내로 살아가는 일상에서 나의 생활과 생각을 바꾸기는 어려웠었고 생각만 있었다. 2021년도 MKYU 대학에 입학하고 독서를 하면서 또 다른 세상의 분들과 만나고 나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조금씩 갖게 되었는데 첨엔 너무 서툴고 익숙하지 않아서 나를 알 수가 없었다. 평소 해보지 않은 생각을 조금씩 나를 바라봐 주게 되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뭘까? 이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었다. 일단 라인댄스를 취미로 하고 있으니 댄스복을 나에게 선물로 사게 되었고 새 신발도 준비했다. 새것으로 라인댄스를 하니 기분 또한 너무 좋고 주위에서도 이쁘다고 하시니 아~~ 이런 느낌을 나에게 해주어서 참 좋았었다. 그다음엔 책을 구입하고 듣고 싶은 강의 쇼핑도 하고 했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 강사로 나의 오래된 숙제인 인생 2 막을 어떻게 살 것인지 출발을 시작했었다.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지금은 라인댄스 강사로도 나를 다듬어 가

[100-77] 나이 듦에 대하 [내부링크]

생애 나이가 50이 넘어가면 신체뿐만 아니라 생각도 고정관념이 더 굳어지는 것 같고 속도도 느려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지금 현재 50중반이 되어보니 생각은 예전처럼 하고 싶은데 추진력도 체력도 습득력도 다름을 알 수 있다. 오늘 다이어리에 써놓은 스케줄과 해야 할 일을 다하지 못하고 느린 속도로 여유를 부리고 있는 내 모습을 요즘 종종 보고 있다. 할 일은 예전과 똑같이 만들어놓고 하기는 하는데 그 완성도는 바라는 만큼이 아니라 실망도 하고 다시 다짐을 하고 새로 고치고 하는 일이 있다. 지금의 내 모습을 나이 듦을 인정하고 나에게 맞게 일정도 만들고 해야 하는데 바쁘게만 살아서인지 뭔가 여유를 부리고 있으면 불안하고 조바심도 생겨서 일을 만드는 습관이 있다. 오늘 선배 강사님께 이런저런 의논도 하고 이야기 도중 현재 라인댄스 강사로 내 나이가 딱 적당하다는 말을 하며 현재 라인댄스 수강생들 나이가 시니어 분들이 많으니 자신은 젊어서 거리감을 두시는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그럼 내

[100-78] 생애 첫 인터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요즘 날씨가 봄이 오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죠^^ 따뜻한 햇살이 참 좋은 요즘입니다. 기분도 들떠 있는데 며칠 전 인스타 DM으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더라고요. DM 내용이에요~ 사전 질문지 이렇게 사전 질문지를 받아들고 곰곰이 생각을 해봤어요. 1번부터..... 과거 있었던 일부터 생각을 더듬어서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 정리를 하는데 다시 나 자신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되었어요. 내 안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답변을 적어보는데 앞으로의 계획이 더 확실하게 느껴졌답니다. 오늘 오후에 수업 마치고 와서 인터뷰 시간이 다가오는데 내가 이런 자격이 되나?? 싶기도 하고 내 얘기가 과연 도움이 될까? 생각이 잠깐 들었었는데 한 사람이라도 나의 이야기를 듣고 약간의 변화를 줄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인터뷰는 대표님께서 너무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진행해 주셔서 정말 떨지 않고 하기는 했는데 제대로 됐는지는 글이 나와봐

[100-79] 고요함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내부링크]

주말인 오늘은 늦잠도 자고 일어나 운동 갔다가 천천히 한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너무 좋네요^^ 지난주는 설날을 보내느라 분주해서 정리를 못해 미루고 어수선했었는데 이번 주말엔 고요함마저 드는 혼자의 시간을 가져보고 있어요. 주문했던 택배들 정리와 한 주 동안 했던 수업 정리, 반찬 만들기 등 미뤘던 것들을 하나씩 하니 기분이 개운해지고 참 좋네요. nadyeldems, 출처 Unsplash 고요함까지 드는 이런 시간은 그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도 있는데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문득 생각나게 해서 해결하도록 해주고 빠졌던 것이라든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생각하게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라는 말씀들이 있었나 봐요. 늘 바쁘게 함께 지내는 시간이 아닌 오롯이 나를 만나는 고요한 시간을 또 다른 나를 찾을 수도 있고 만들 수도 있는 것 같아요. tuqa, 출처 Unsplash 오늘은 오전에 라인댄스 강사 스터디를 갔다 왔는데 3월 워크숍 때 할 단체

[100-80] 컴퓨터 속 정리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입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따뜻한 기운이 참 좋은 날이네요~ 그렇다고 봄옷을 입을 정도는 아니고요^^;; 여차 방심했다가는 이럴 때 감기를 조심해야 해요~^ 스마트폰과 디지털 강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노트북 화면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나이가 있는지라 파일에 쏙쏙 넣어놓으면 이제 찾기가 힘들어서 꼭 필요한 폴더를 만들어 관련된 자료는 속에 폴더에 정리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정리를 내가 활동하고 있는 폴더를 만들어서 정리하는데 딱 봐도 제가 하는 일상이 보이시죠^^ 제가 제일 찾기 쉽고 알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과 정리 방법이 달라도 내가 정리하기 쉬우면 그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랍니다. 예를 들어서 다이어리 적는 노하우는 진짜 좋은 방법들이 너무 많아서 제 맘에 드는 방식들을 따라서 첨엔 해봤거든요. 근데 그것도 시간을 많이 소요하게 하고 이렇게까지 일괄적으로 써야 되나 맘이 들어서 이제 제 방

[100-61] 출산 출산선물 [내부링크]

얼마 전 출산선물로 오가닉 천으로 만든 인형을 주문해서 선물로 주었다. 아기가 안심하고 쓸 수 있고 가슴에 이름도 만들어 주시고 턱받침도 선물로 해주셨다. 선물을 주문한 사람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이런 수작업으로 하는 선물은 만든 사람의 심성도 중요한 것 같다. 왜냐하면 만들면서 이 작품이 아이에게 전해지는 기운도 무시 못 한다고 생각한다. 인형을 본 순간 그 아이와 닮은 것도 같고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보드라운 천에 이름이 새겨지니 정말 기분이 좋고 받으면 미소가 지어질 것 같다. 선물로 턱받침을 주셨는데 인형과 비슷한 색상이라 더 맘에 들고 이 천 역시 오가닉이라고 한다. 예쁘고 화려한 인형들도 있지만 나는 천이 좋고 모양도 무난하고 특히 만든 이의 마음이 참 맘에 든다. 출산 선물로 이것을 선택 잘한 것 같고 담에 또 선물할 일이 있으면 이렇게 의미 있는 선물로 해야겠다. 오래 기억에도 남고 갖고 있을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맘으로 소통하는 인형이 되어 심성

[100-62] 묘비명 묘비명 뜻 [내부링크]

삶을 다하고 묘비가 생길 때 묘비명에 내가 살아온 경력이나 일생을 상징하는 말이 새겨진다. 남의 묘비라도 한번 쭉 읽어보면 그분이 일대기를 대충 알 수 있는데 그것이 참으로 간단한데 전체를 알 수 있도록 쓰여있다. 그렇다면 만약 나의 묘비가 새겨진다면 어떻게 내용이 채워질까?? 나의 일생을 그냥 평범하게 누구누구의 부인으로 누구의 며느리로 살다가 갔다는 식의 묘비명은 바라지 않는다. 나름대로 나의 길, 약간 늦게 시작했지만 내 주변의 분들에게 라인댄스와 디지털을 아는 대로 알려드리고 삶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베풀면서 행복한 일상을 함께했다고 적히고 싶다. 내가 아는 조그마한 것이 다른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되고 그것으로 편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면 다들 그렇게 하실 거라 생각도 든다. 요즘은 내가 공부했던 것들이 많이 쓰이고 있다. 그래서 더 느끼는 것이 공부를 계속해서 알려드릴 것이 풍부해지도록 나의 역량도 꾸준히 해야겠구나 생각이 든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새로운 것

[100-63] 행복 [내부링크]

일상을 보내면서 행복한 순간은 어떤 때일까?? 다들 다른 순간일 수도 있고 똑같을 수도 있다. 내가 느끼기에 아주 사소한 기쁨을 주는 순간도 큰 행복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이런 걸 보면 생각하기 나름으로 행복한 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예전엔 아주 큰일에 행복하다고 느끼고 사소한 것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독립을 하고 우리 부부만 남아있으니 진짜 행복했던 순간들은 소소한 일상에서 있음을 많이 느끼고 있다. 받아쓰기 점수가 조금 올랐을 때, 첫 자전거 손 뗐을 때, 첨으로 자격증 땄을 때 등등 작은 일들이 일상의 행복이었다. 그 일상들을 사진으로는 남아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바빠서 일기를 쓰지는 못해서 남는 기록이라곤 사진밖에 없으니 말이다. 나의 지금 일상에선 행복한 순간들이 참 많고 그것에 감사하다고 되뇐다. 그 감사를 매번 혼잣말로 하고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니 매 순간이 행복함을 느끼는 빈도가 참 많아졌다. 행복이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으

[100-64] 절친 절친 뜻 [내부링크]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절친'이라는 단어로 우린 요즘 많이 쓰고 있다. 원래 어원은 일본 사무라이에서 나온 말인데 사무라이는 싸움에서 졌을 때 할복 하는 게 원칙이라 할복으로 힘든 순간 가장 가까운 친구가 고통 없이 보내주는 (끊을) 절 (친할) 친이라고 하네요ㅠㅜ 약간 공포스러운 일화지만 이렇게 생겨난 단어인데 정말 우리가 절친, 즉 변함없이 언제든 연락해도 푸근한 결이 비슷한 친구가 과연 있을까? 나이가 들어감에 한 번씩 생각을 해보는데요. 저는 오늘 그 친구를 만나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수다 좀 떨다가 왔는데 비슷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힐링 되는 느낌은 늘 드는 친구예요. 얼마 전 공부한다고 외국에 갔다 왔는데 갈 때 얼마나 맘이 울컥하고 가고 없으니 참 빈자리가 큰지 힘들었거든요. 나의 고민과 그 친구의 고민을 서로 피드백해 주고 타로 공부도 하는 친구는 간단하게 뽑아도 본답니다^^ 소소하게 이야기하는데 진짜 우리가 생각했던 일들이 지금

[100-65] 강사 프로필 나눔 [내부링크]

오랜만에 새벽 기상을 하고 나의 하루를 다이어리에 적어가면 하루를 적어내려갔다. 오늘 하루를 상상하며 하나씩 적는데 대부분 라인댄스 일정이 대부분이고 독서와 집안일들이다. 그만큼 라인댄스 강사로서 준비할 것들도 많고 배워야 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평일엔 바쁜 일정으로 나를 돌아볼 겨를이 부족해서 주말에는 되도록이면 일정을 잡지 않는 편인데 아침 10시부터 강사 스터디가 시작되어 오후엔 장유까지 본부 스터디가 있었다. 얼마 전 협회 워크숍 때 인스타와 유튜브 강의를 했었는데 강사분들께서 관심이 아주 많이 가져주셨다. 지금은 약간의 고민이 되는 것이 이렇게 아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도 좋지만 계속해서 대가 없이 해드리는 것이 맞나 싶다. 라인댄스를 배우려면 일정한 수강료를 지불하고 우리는 배우는데 그 부분도 고민해 보고 오지랖이 있는 성격에 그냥도 많이 알려드렸는데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 여러 가지로 구상을 하는 하루였는데 좀 진지하게 생각하고 준비를 해봐야겠다 본부장님께서 창작 안

[100-66] 천진난만 [내부링크]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아무 걱정이나 근심이 없이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이 그런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 아무 꾸밈없이 나타내는 모습을 '천진난만'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아이들의 모습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요즘 발견했다. 라인댄스 수업 시간에 사투리를 섞어서 쓰게 되고 수업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땐 정말 사투리가 회원님들께 큰 동질감이랄까 기분을 업 시키는데 진짜 한몫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때의 모습은 정말 천진난만하시고 연령대가 좀 있으신데도 참으로 행복한 모습을 발견한다. 많은 세월을 겪으셨고 일들이 있으셨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가시며 자신의 취미생활에서 본인의 모습을 보시고 같이하는 회원님들과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서 학창 시절 아니 아이의 나를 만나는 시간이 실수도 있다. 한번은 '저 사투리 쓰지 말까요?'하고 공식적으로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아이코 그게 좋아 예'하시며 같이 사투리를 쓰신다. 우린 한마음으로 라인댄스 수업을

[100-67] 대한민국, 행복 순위 꼴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일상을 보내면서 행복을 느끼고 함께하는 이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한다면 참 감사한 일이죠^^ 근데 우리나라는 많은 발전으로 편리하고 질 좋은 복지를 누리는데도 행복지수가 꼴찌라는 말에 참 안타까운 맘이 들었어요. 몇 해 전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여행하고 온 적이 있는데 캄보디아는 우리나라로 치면 1960년 정도의 생활수준으로 지내고 있었어요. 수상가옥에 강물을 받아 침전시키고 그 물로 밥을 하고 또 그물에 빨래를 하는 그런 일상을 살고 있었죠. 하지만 그곳이 세계 행복지수 2위라는 말에 의아했는 데 있다 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여행객들이 생수를 한 병 마시라고 줘도 그것을 더운데 자기부터 마시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함께 있는 마을에 가져가서 같이 마시고 뭔가를 선물로 주면 같이하고 즐겁고 행복한 표정을 전 잊을 수가 없었어요. 자그마한 일에 행복한 얼굴을 하고 그것이 일상이 되고 그러니 행복지수가 세계 2위라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었어

[100-68] 말의 알고리즘 말의 중요성 [내부링크]

평소 우리가 자주 하는 말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어떨까?? 내가 말하는 것을 AI 알고리즘이 서서히 내 삶을 그렇게 만들어주고 내가 그 삶을 산다면 우린 어떤 말들을 많이 하게 될까? 아마 비슷한 생각일듯하다. 행복한 말, 부를 끌어당기는 말, 되고 싶은 모습을 말하는 등 아주 긍정적이고 해피한 말들로 참으로 상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진다. 그런데 실제 우리가 평소 내뱉는 말투에 알고리즘이 있다고 한다. 자유도서로 우리 북클에서 이번에 하게 되어 나는 '부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말의 알고리즘'이라는 책을 읽었다. 정말 나의 말에 내가 현실로 만들어지고 나와 함께 있는 분들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책에선 나 자신을 너무 낮추어 말하면 그것이 겸손이라 말하지만 그 차이는 분명 있다. 겸손이 미덕이라 인사치레로 우린 '운이 좋아서 그렇지 안 그래요'라든지 '제가 너무 부족하지만 다 좋게 봐주셔서 결과가 좋게 된 거예요'든지 그런 말들도 한 번이면 되는데 자꾸 하게 되면 상대가 정말 그

[100-69] 함께하는 것의 행복 [내부링크]

나이 불문하고 결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에서 정말 행복함도 느낄 수 있고 그기에서 문제도 발생할 수 있지만 그것 또한 가볍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관심사가 비슷한 분들이라면 같은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부분이 있기에 그렇게 생각하는데 요즘 내가 참 많이 느끼는 부분이다. 라인댄스 강사를 시작하고 첨으로 맞이하는 설날인사를 어제오늘 나눴는데 정말 회원님들께서도 부모이시고 비슷한 일상을 보내셔야 하니 서로 인사하는 것도 너무 다정하시고 따뜻하게 건네주셨다. 옛날만큼 설이나 명절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기서만큼은 조금이나마 실감을 하고 첫 강사료를 받아서 떡을 대접해 드렸더니 그 반응은 정말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그리고 설 지나고 주민센터 강당에 공사로 인해 2번의 수업을 휴강을 하게 되는데 야외수업을 계획하시고 말씀을 주셔서 첫 야외에서 수업도 해보게 되었는데 지금부터 구상에 들어가야 한다. 음.... 앰프를 준비하고 복장과 신발

[100-70] 라인댄스 수업 후 영상 촬영 설날 연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오늘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수업한 작품을 영상 촬영을 하고 왔답니다. 집에서 촬영하다가 강당에서 해보니 너무 좋았어요. 다들 열심히 하시고 가신 뒤라 그 여운이 남아서 일까요? 더 신이 났답니다^^ 울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통통 반짝반짝한 모습으로 뵙겠죠^^ 오늘 수업엔 'One Night Only'를 했는데 다들 우리 연말에 대회 나가자시며 벌써 얘기가 나오셨어요. 저희 수업은 저녁 수업인데 낮 시간에 두 개의 라인댄스 수업이 있거든요 제가 하는 수업은 아니라 수업내용과 회원님들 파악은 안되지만 오늘 회원님들 말씀을 듣는데 너무 기뻤어요. 세 팀이 겨뤄서 한 팀 나가자고^^ 너무 재밌는 경쟁이 되겠죠... 기대됩니다. 아무쪼록 우리 건강하게 즐겁게 라인댄스& 건강댄스 하면서 실력을 쌓아나가고 멋진 공연도 꿈꾸면서 해보자고요!!! 파이팅입니다~~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

[100-53] 나의 나무 라인댄스 강사 스터디 공연 작품 연습 [내부링크]

요즘은 라인댄스 수업으로 아주 바쁜 일상을 보내는데 수업 준비로 곡 선택부터 동작, 구령 등 연습을 해서 준비하고 다음 시간에 할 것도 준비하면 굉장히 여유롭게 재밌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9년의 경험들이 수업 중에 나오는 걸 보면 신기할 때도 있다. 이런 강사분들이 또 뭉쳐서 스터디를 했는데 'The Sphinx' 작품으로 카운트가 128count라 굉장히 스텝을 외워야 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몇 번을 연습하고 음악을 틀어보니 정말 멋진 작품이었다. 함께하니 되는 것도 같고 혼자 볼 때는 정말 이것을 어떻게 다 외워 하면서 했는데 같이하니 딱 외워지고 멋졌다. 스터디의 힘인 것 같다. 내가 디지털 튜터로 준비하면서 만난 '미사 시'커뮤니티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오늘 공식 OT가 있었는데 많은 미사시언들이 참석을 했고 그 내용도 새롭게 신선한 내용이 많았다. 이런 멋진 분들과 함께 공부도 같이하고 서로 공유하면서 지낸 2년 넘는 시간 동안 나도 많이 변했다. 인연이 참 중요하고

[100-54] 작은 나눔으로 소소한 행복 [내부링크]

이번 주 1월 27일 날 교육학과 회장 이. 취임식이 있는데 식전 행사로 라인댄스 공연을 문의하셔서 우리 교육학과 1학년들 지원자분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연습을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라인댄스 중에 '바닷새'를 결정했는데 첨으로 하시는 거라 발이 꼬이고 쉽지 않았다. 나도 처음엔 이게 뭐지?? 했으니 당연한 부분이다. 안되면 반복이 답이라 1번부터 다시를 계속 반복하고 바로 음악을 틀었다. 그러니 어느 정도 따라 하시고 감도 잡으셨다. 지금 5번 정도 만나서 했는데 오늘은 스텝 다 외우셨고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끝났다. 의상도 준비 다 되었고 선글라스와 스카프도 준비 완료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너무 재미는 행사가 될 듯하다^^ 라인댄스는 함께하는 댄스라 다 같이 호응하고 같은 동작을 라인을 맞춰서 하는 거라 방향이 바뀔 때 기억이 하나도 안 나도 가만히 있다가 1번부터 함께하면 된다. 그날 정말 분위기를 식전에 띄우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 후에 우리 회장님들의 행사가 멋지게 진행

[100-55] 감동 [내부링크]

얼마 전 인스타에서 DM 오셨는데 라인댄스를 배우고 싶었는데 창원이라는 곳에 제가 한다는 것을 알고 연락을 하셨대요. 제 수업 시간들을 알려드리고 답변을 주셨는데 홈플러스 마산점에 시간이 맞는다고 오신다고 하셨는데 오늘 오셨어요. 너무 신기하고 감동이었고 이런 일이 나에게도 일어나구나 절실히 느꼈던 하루였답니다. 새로 신설을 하고 첨엔 두 분으로 시작하고 특강을 열어서 몇 분이 더 오시고 오늘 정식으로 첫 수업을 했어요. 근데 3분은 아프셔서 등록은 하시고 못 오시고 그래도 많은 회원분들에 정말 감동인 하루였습니다. 이럴 땐 기념사진 찰칵~!! 인친님과 한 장 컷~ 너무 따뜻하시고 저랑 한살이 차이 나시는데 동갑으로 지내자시는 울 인친님^^ 정말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다. 오늘 라인댄스 첫 시간에 '홍시'를 했는데 어머 정말 잘하시고 마무리까지 최고였습니다. 땀이 잘 안 나시는 분이신데 흠뻑 젖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라인댄스 왕초보라 망설였는데 정말 재밌다고 하시고 참 행복한 하루였

[100-56] 취미 [내부링크]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는데 학창 시절 학교 축제 때 댄스동아리를 만들어서 참가하고 참 재밌게 보낸 것 같다. 학교행사가 있으면 의례 참가하는 것이 되어 우린 정말 열심히 안무도 만들고 레코드 가게에 가서 음악도 편집해서 우리한테는 최선을 다해 연습했던 것 같다. 그 열정이 참 좋아 우린 상도 타고 박수받고 그 느낌이 좋아 계속했던 것 같다. 지금은 라인댄스를 꾸준히 오래 취미로 하다가 자격증을 따고 라인댄스 강사로 나가고 있는데 그 재미가 참 좋다. 내가 좋아서 그냥 운동으로 하는 취미생활과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참 다른 느낌이다. 자꾸 욕심이 나서 많은 것들을 준비하게 되고 재밌게 해드리고 싶어서 추임새 등도 연구하게 되고^^;; 그런데 준비한 만큼 만족도는 정말 다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고 그 좋은 음악에 동작을 함께하면서 서로 끈끈한 정이 생긴다. 라인댄스는 함께 사방으로 돌면서 같은 동작을 하니 화합이 더 잘 되는 것 같다. 취미가 직업이 되어 보람도

[100-57] 라인댄스 강사 워크숍 디지털 강의 제의 [내부링크]

1월 27일은 대한 라인댄스연맹 경남지부 워크숍이 있는 날인데 며칠 전 스마트폰 강의를 제의를 주셔서 깜짝 놀랐다. 디지털 스마트폰 강사로 활동하면서 정말 보람도 많이 느끼고 꾸준히 디지털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지금 같이 하고 있는 라인댄스협회의 워크숍에 디지털 강의 제의는 또 다른 의미를 나타낸다. 평소 존경하고 닮고 싶은 본부장님의 부탁도 있었지만 우리 강사님들이 SNS를 활용해서 정말 자기의 기량을 알리고 그 결과도 얻었으면 했기 때문에 정말 기쁜 마음이다. 오프라인의 수업은 정말 경쟁이 치열하고 경력자 위주의 선발이 아직 성행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병아리 강사들은 설 곳은 언제 올까? 이럴 땐 우리는 온라인을 주목해야 하고 또 다른 방향 전환을 생각해야 한다. 낼 있을 워크숍 빔 점검차 들렸는데 정말 구형이었고 노트북은 윈도 7 이었다ᅲᅮ 내 노트북과 빔 연결하는 케이블도 없어 쿠팡에 주문해도 낼 언제 도착할지.... PPT 만들어 카톡으로 보내고 그 노트북에 로그인해

[100-58]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내부링크]

나의 생각을 글로 써 내려가면서 생각 정리와 해결 방법도 생각나곤 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풀리지 않는 일을 글로써 나열해 보면 어쩔 땐 그 속에서 해결 방법을 찾고 실행으로 옮겨볼 때가 있다. 글을 쓸 때 내용 주제를 달리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시선에서 나의 생각을 쓰고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신선함도 때론 느끼기도 한다. 책 읽기와 쓰기가 정말 꾸준하게 하다 보면 나의 여러 가지 모습을 경험하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생각을 꺼집어내서 글로 표현하고 안 하고는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 안 하면 그대로 있는 것이고 표현을 하면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알고 변화를 줄 수 있으니 글쓰기와 책 읽기로 자꾸 나아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100-59] 안목 나의 일상 소소한 행복 라인댄스 공연 교육학과 [내부링크]

나의 제2의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는 방송대 교육학과 교육인의 날 행사에 우리 학우님들과 라인댄스를 네 번의 시간으로 연습하고 당일 공연을 준비했다. 다소 완벽하지는 않지만 34대 이혜정 회장님과 35대 김선영 회장님께 선물로 해드리고 싶어서 우린 열심히 온라인에서 만나 연습을 했다. 오마 낫!! 당일 만나 한번 맞춰봤는데 어쩜 너무 잘하시고 역시 교육인이시니 연습을 많이 하신 모양이었다. 대단하세요~~^^ 우리 선배님들과 한 컷!! 공로상과 작심 모도리 2기 스터디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아 이날 수여를 받았다. 서울 본교에서 요전 날 행사가 있었지만 다른 일정으로 참석을 못 했는데 너무 감격스러웠다. 1년을 스터디를 같이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며 나의 1년도 그들의 1년도 돌아보며 참 대단하시다고 느꼈다. 졸업하시는 선배님과 교수님, 여러 선배님들, 학우님들과 함께~ 상을 받는 것은 언제나 기분 최고~!! 라인댄스 공연 너무 신나게 잘해주셨고 함께 계신 모든 분들께서 호응도

[100-60] 건강댄스로 활짝 펴보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입니다. 날씨가 추우니 움츠려있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으시죠? 제가 라인댄스 강사도 하지만 건강댄스도 같이 하고 있는데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 일상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동작이란 것은 비슷한 것 같아요. 이번 작품은 '찔레꽃' 미스트팡 노래에 맞춰서 하는 것인데 너무 신나면서 간주 1,2,3,4번 간주 1,2,3,4 3,4 이렇게 하시면 한 곡이 마무리돼요. 따라 하시기 쉽고 익숙한 동작이라 금방 따라 하실 것 같으니 영상 보시고 틈나실 때 함 해보세요. 움츠렸던 몸을 쫙 펴서 자세도 바르게 하시고 활기도 찾으시면서 신나는 곡에 건강댄스 파이팅입니다~~^^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3336477783 [100-59] 안목 나의 일상 소소한 행복 라인댄스 공연 교육학과 나의 제2의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는 방송대 교육학과 교육인의 날 행사에 우리 학우님들과 라인댄스를 네 ... blog.naver.com ht

[100-45] 라인댄스 마라톤 대회 : 강원도 원주시 [내부링크]

라인댄스에도 마라톤 대회가 있는 줄 아시나요?? 첨엔 저도 마라톤 달리기하는 줄 알았어요^^;; 라인댄스 마라톤 대회 1곡에서 35곡까지 완주하는 대회 한 곡에도 태그와 리스타트가 있는데 35곡까지 너무 많은 작품들이라 연습이 정말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헷갈리기도 하구 음악도 딱 들었을 때 동작이 생각이 나야 하는데 이틀을 바쁘다고 연습 안 하니 또 까물 하구 정말 반복연습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당일에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오후에 도착했는데 많은 참가자 수에 정말 놀랬어요 전국에서 대한 라인댄스연맹 소속 회원님들이 오셨는데 빡빡하게 라인을 맞춰서 똑같은 동작을 하는데 정말 멋지고 감동이었답니다. 세계 어딜 가도 똑같은 음악과 동작으로 하는 라인댄스는 오늘 같은 이런 대회 때는 더 실감을 하고 남녀노소 모두 한마음으로 즐기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저의 동기 선생님들과 기념컷!! 빨간 재킷을 우리끼리 맞춰 입고 너무 이쁘죠^^ 완주하고 받은 완주증과 기념품이에요~ 라인댄스는 많은 분들이 쉽

[100-46] 스트레스 해소법 [내부링크]

일상을 보내면서 많은 선택을 해야 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도 부딪히면서 우린 스트레스를 조금씩 어느 정도는 받게 된다. 그 정도의 차이는 성격에 따라도 다르지만 그 규모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우리 자매의 경우를 보더라도 젤 큰언니는 생각의 폭을 크게 해서 작은 결정에 현명한 답변을 내놓는데 그 또한 많은 생각 끝에 말하는 것이지만 항상 말끝에는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이는 것을 어느 날 발견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얼굴이 밝고 좋은 소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또 다른 언니는 항상 자식이나 자신의 가족들의 생활을 염려하고 다 알아야 되고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인데 성인이 된 자식도 생활하는 것들을 관여를 하는 모습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의 생활은 예전의 아이들 어릴 때 키우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떤 모습이 정답은 없지만 하루 일상을 자신에게 포커스를 맞춰서 건강관리하고 즐기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면 가족들의 일상들도 따라서 올 것 같다. 나도

[100-47] 봉사 봉사활동 [내부링크]

한 달에 두 번 반찬봉사를 하러 다닌 지도 1년이 다 되어간다. 바쁘면 한 번씩 참석이 안될 때도 있지만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함께 다듬고 만들고 포장하고 집집마다 배달될 가방에 차곡차곡 넣어 마지막 사진촬영을 할 땐 정말 뿌듯하고 함께하는 분들이 정말 멋지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얼굴에 함박꽃이 피신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수업을 하러 가게 되어 냄새가 몸에 배어 수강생분들께 양해를 구할 때가 있었는데 아휴~~ 괜찮다 시며 말씀 주실 때는 정말 우리 맘에는 정말 착한 공감대가 장착이 되어있는 듯했다. 이번에 라인댄스 강사로 서류를 넣고 면접을 볼 때 빠지지 않고 물어보는 게 있었는데 그것이 봉사활동하고 있는지였다. 나는 당연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서 서슴지 않고 말했지만 준비를 못 한 면접자들은 당황스러웠을 듯했다. 그만큼 사회에서 필요한 부분이 된 봉사인 것 같다. 봉사는 받은 분들도 좋지만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이 더 감동을 받고 많은 긍정 에너지를 받는 것 같다. 이렇게 봉

[100-48] 유머 [내부링크]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은 정말 매력적이다. 상대를 기분 좋게 해주면서 예의도 있는 말투는 정말 관심이 가고 부러운 부분이다. 어쩜 그렇게 쏙 빠져들게 만드는지 말수가 적은 나로선 정말 부럽고 닮고 싶은데 잘되지 않는다. 우리 남편은 말투는 투박하지만 연애할 때 그런 유머감각이 있는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었다. 그땐 정말 어떻게 말을 저렇게도 할 수 있지 하면서 신기할 정도였다. 지금은 세월이 흘러서 무뎌지고 있지만 가끔 말투에서 예전의 모습을 발견하곤 하는데 그땐 정말 신선한 느낌이 든다. 개그맨 유재석 일화는 정말 유명한데 독서를 많이 하고 혼자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한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 몸에 베일 정도로 겸손도 참 멋진 연예인이다. 독서하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는데 그러면서 길러지는 것일까? 유머감각도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라인댄스 강사로 수업을 하면서 회원들과의 소통이라든지 수업 중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중요함을 느낀다. 조금 차갑게 생긴

[100-49] 핸드폰 [내부링크]

요즘엔 일정이든 궁금한 거든 핸드폰으로 다 해결을 한다. 아침을 스마트폰을 보며 시간을 알고 오늘 날씨도 물어보고 일정도 알람으로 설정해 놓으니 딱 시기가 되면 알려주고 정말 필수품이 되었다. 언제 집에 폰을 놓고 온 날엔 정말 황당하기가 말할 수가 없다. 모든 것들이 그 안에서 찾고 알고 해서인지 불안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나는 스마트폰 강사지만 알면 알수록 너무 신기한 기능들이 많고 그것들을 공부하고 수강생분들에게 알려드릴 때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다. 이렇게 요즘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을 내가 배워서 알려드릴 수 있는 직업을 가진 것에 감사하고 보람도 느끼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고 나 또한 여러 기능들을 알게 되어 편리한 생활을 하고 나눔도 하고 정말 좋다. 시니어 분들께서 모르는 부분을 알려드리고 또 내가 하는 라인댄스 관련 분들께서 모르는 부분을 내가 알려드릴 때는 정말 보람을 느낀다. 스마트폰 활용하는데 정보와 학습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해서 주변 분들도 빠르

[100-50] 긴장 후 소중한 인연 [내부링크]

올해 오프라인 라인댄스 강사와 건강댄스 강사로 아주 바쁘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처음으로 배정된 곳에 새로운 회원님들과 만남을 어떻게 시작할지 혼자서 고민도 많이 하고 수업 준비도 참 많이 했다. 연습도 평소보다 몇 배나 했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수업 구령까지 연습하고 했는데 그래도 긴장은 어쩔 수가 없나 보다. 긴장을 하면서 첫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따뜻하신 분들이신데 혼자 긴장을 많이 한 것 같고 강사로서 허점을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런 긴장감을 가진 덕택에 많은 연습으로 수업 중에 많은 것들을 알려드리게 되었고 회원님들께서도 신선하게 받아들이셨다. 긴장을 하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중간에 실수도 했지만 귀엽게 봐주시고 함께하는 모습에 정말 끈끈함까지 벌써 느껴졌다. 월영동 라인댄스 B 반 회원님들 총무님께서 한턱을 내셨다, 그 스케일이 정말 몇 가방을 혼자서 들고 오셨다. 그릇과 쟁반 여러 가

[100-51] 무지개 [내부링크]

예전에는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날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실제 본 것이 언젠지도 모르겠고 SNS를 통해 신기하게 느끼면서 보게 된다. 어떻게 보든 무지개는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있을 것 같고 맘도 따뜻해진다. 무지개를 보는 사람들 모두 표정도 밝아지고 미소까지 지어지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것 같다. 공기 중의 물방울이 태양 광선에 반사나 굴절이 되어서 나타나는 기상학적 현상인데 반원 모양이 대체로 나타나지만 어쩔 땐 원형 가깝게도 나타난다. 신기한 이런 현상이 나에게도 보이면 그런 일들이 일어날 것 같아 설레면서 기분도 좋아진다. 지금 나의 일상에서 무지개 역할을 해주는 것은 라인댄스인데 정말 배워서 익히고 가르쳐 주는 것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재미도 있고 준비하는 과정도 즐기면서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니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 무지개의 느낌처럼 나의 라인댄스 수업도 미소 지어지고 행복하고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게끔 신경 쓰고 준비해 나가본다. 매일

[100-52] 배웠던 것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내부링크]

스마트폰 강사로 디지털 튜터 생활을 한지도 2년이 다 되어간다. 디지털과 아주 멀게 살아오면서 몇 해를 공부하고 디지털 튜터로 나의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보람도 느끼고 공부도 하면서 아주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9년 차 라인댄스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라인댄스 강사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수업 준비도 해야 하고 스터디도 하면서 나의 역량을 기르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 회원님들과의 소통도 이제 부드럽게 따뜻하게 점점 되고 어쩔 땐 감동까지 주신다. 주민센터에서 회원님들께 올려드리는 동영상을 찍고 인스타와 유튜브에도 올리는데 그 재미가 쏠쏠하다. 깜짝 놀랄 소식!! 인친님들께서 문의가 하나씩 들어온다. 너무 신기하고 곧 만난다니 정말 꿈만 같다. 함께하는 강사님께서 잘 못하신다는 일이 있으면 내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좋다. 라인댄스 강사 스터디에서 각자의 작품을 올리는 방법을 잘 모르셔서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녹화해서 올려드렸더니 너무 감사한

[100-44] 어쩌면 빛날지도 [내부링크]

오늘 라인댄스 마라톤 대회가 강원도 원주에서 열렸다. 이른 새벽부터 창원 출발해서 12시에 도착하고 경기에 준비를 시작했다. 두 달 전부터 라인댄스 마라톤 연습을 30번까지 정하고 연습을 시작했었는데 수업 준비를 해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 등 시간을 쪼개서 연습해서 겨우 익혔다. 근데 좀 느슨하게 있는 날은 잊어버리고 리스타트와 태그 부분을 헷갈려 하고 정말 스트레스도 받았었다. 나는 라인댄스를 할 때 희열을 느끼고 흠뻑 젖어서 하는 편이라 강사를 시작하고는 수업 준비로 또 다른 준비를 해야 해서 긴장된 하루에 작품 30가지를 마스터하려니 스트레스를 좀 받았었나 보다. 근데 오늘 대회를 가니 정말 많으신 분들이 참여해서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셨고 경 험하고 왔다. 그중에서 나 또한 열심히 한 기량을 발휘하고 30곡 완주했다. 그리고 단체전 2위라는 상을 받는 성적이 주어졌다. 함께 한 모든 분들이 빛이 났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모습에 정말 멋지다는 말밖에 없었다. 그 중에서 나도

[100-42] 거절 [내부링크]

평소 어떤 부탁을 받으면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고 그것도 모자라 안되어 보이는 부분은 물어보고 챙겨주는 오지랖까지 있다. 이런 성격으로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맘에 상처도 많이 받았었다. 그런데 어느 책에선가 거절을 잘하는 것도 인생을 잘 살아가고 맘도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했다. 내가 챙겨주지 않아도 지금 내가 거절해도 세상은 돌아가고 거절을 안 해도 흘러는 가지만 내가 힘들어질 필요까진 없다고 했다. 맞다. 그냥 정중하게 거절하고 서로 첨에는 부자연스럽지만 나중을 보면 정말 지혜로운 행동이란 걸 알게된다. 금전으로 이런 경우를 한방을 제대로 맞은 적이 있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고 오롯이 내가 책임져야 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이것도 거절을 못 했던 나의 습성이 생각하기도 싫은 일을 만들어 냈었다. 이제 거절하기를 필요에 따라 해보려고 한다. 그런 일에 끼어들고 싶지도 않고 그 시간을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란 것을 이제 알게 되었던 것이다. 첫 번

[100-43] 외로움 극복 [내부링크]

가족이 많은 나의 어린 시절 덕분인지 외로움을 잘 타지 않고 친구들, 가족들, 주변 분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성격이었다. 결혼을 일찍 하고 아이를 가지면서 약간의 우울증이 타지 생활에서도 나타났었고 어린 나이에 육아를 감당하기에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다. 오롯이 독박 육아로 멀리 떨어져 있는 친정식구들과 친구들 정말 그땐 외로움을 제대로 느꼈었다. 아이의 환한 얼굴과 자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나의 마음도 환하게 되곤 했지만 그 시기는 잠깐이고 계속되는 반복된 육아케어와 모자란 잠, 서툴렀던 방법들이 외로움을 만들어 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둘째가 태어나고 나도 어느 정도 육아 경험자가 되어 이제 척척 잘하고 스트레스가 아닌 즐기는 일상처럼 아이와 소통하고 재미를 둘째가 태어나면서 점점 외로움도 사라지는 것 같았다. 내가 하고자 하는데 잘되지 않고 그것을 스트레스로 자리 잡으면 혼자만의 외로움은 찾아오는 것 같았다. 그때 주변에 친구나 친정식구들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나눠서 달랠

[100-38] 애장품 소중하게 간직하는 물품 [내부링크]

솔직하게 나는 애장품이라고 하는 것이 여태껏 없었다. 그냥 생활하기 편한 것들로 그때마다 필요해서 구입하고 정리하고 딱히 애장품이라고 고가의 물건들도 없을뿐더러 나에게 딱 필요할 때만 소비하는 습관이 되어서일까?? 쇼핑하는 것도 아주 피곤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 나다. 물건을 구입할 때 고르는 것부터 정말 선택하기 쉽지 않고 그 시간도 너무 힘들어하는 나였는데 우리 친구 덕분에 쇼핑을 할 때의 노하우와 요즘 라인댄스 강사로 나가니 외모에 신경을 좀 써야 해서 네일도 받아보고 가방, 댄스복, 댄스화 등 여러 가지로 내가 구입하지 않고 관심도 별로 없었던 것들을 관심을 가지고 구입하게 되었다. 그중에서 댄스화가 너무 좋아 긴 부츠와 앵클부츠 등 신발 욕심을 내게 되었다. 발이 편하고 핏도 살리고 스텝 할 때 정확하게 집어지고 너무 좋았다. 장비 빨 이 아니라 장비가 한몫을 했다. 그리고 댄스복도 정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강사가 되고 나니 단체로 입는 강사 단체복을 맞추게 되

[100-39] 분노 분노조절 내 몸 챙기기 [내부링크]

몇 해 전엔가 버럭 화가 나기도 하고 화끈거리기도 하고 내 마음을 아주 제멋대로 부렸던 적이 있었다. 이것이 그 무서운 갱년기란 것일까? 남편에게 화내기는 진짜 사소한 것인데도 큰일처럼 짜증과 언성을 높였었다. 그 까칠한 남편도 그런 내 모습을 보곤 아무 말 없이 듣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화를 내고 나면 정말 몸이 아팠었는데 온 힘을 다해 분노를 나타내고 조절이 안되어서 2차전 3차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하고 나면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몸살이 와서 드러눕고 어떤 날은 영양제를 맞기도 했었다. 그때 라인댄스를 만나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하고 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그것에 신경 쓰느라 전에 짜증 내었던 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곤 했었다. 아파서 병원에 가는 날도 온몸이 쑤셔서 드러눕는 날도 그 뒤로는 없었다. 나의 분노는 '갱년기'라 칭하고 싶다. 돌이켜보면 정말 남편에게 미안한 맘이 들어서이고 내가 그 분노를 조절을 못해 가족과 나 자신에

[100-40] 북클럽 롱런 북 클 경제스터디 [내부링크]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우리 북클이 결성되고 우여곡절도 있었고 아프신 멤버분께선 안타깝게도 수술 후 한 번의 오프모임 때 얼굴 뵙고 보질 못했다. 그 와중에도 서로의 스케줄을 우리 북클 \시간에 맞추고 딱 그 시간이 되면 우린 컴퓨터 앞에 모여서 줌으로 만난다. 첨에는 책 이야기로 시작되고 나중에 자신의 감정, 느낌 등을 발표할 때 우린 서로 공감했고 사정도 잘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경제스터디도 같이하게 되었고 조금씩 경제에 눈을 떠가는 상태이다. 신문 어디에 정확한 명칭은 몰라도 어렴풋이 아는 단어들이 떠오르는 걸 보면 한 번의 스터디로도 이 정도로 쌓인 것을 보면 한 번 더 훑어보면 정말 확실하게 알 것도 같고 토론하는 것도 더 디테일하게 우리는 말하고 있을 것 같다. 책을 토론하고 우린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모르는 부분이나 고민되는 것들도 우린 서로 물어보고 이해하고 알아봐 주고 하면서 참으로 돈독하게 이어져오고 있다. 오늘도 경제스터디와 북클을 같이했는데 '태영건설

[100-41] 만보 걷기 만보 걷기 효과 [내부링크]

하루 만보 걷기는 많은 분들이 즐기면서 많이 하시는 운동 중에 하나다. 앱이 다양하게 나와있어서 나에게 맞는 앱을 다운로드해 쿠폰이나 다양한 이벤트도 요즘엔 하는 것 같아 더 흥미롭게 이어나가시는 것 같다. 일석이조^^ 만보 걷기를 하면 칼로리 소모가 400~500kcal 정도 소모된다고 한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근력이 키워지는데 나이가 들수록 근력 만들기가 쉽지 않아 만보 걷기를 꾸준히 하면 칼로리도 소모되면서 근력까지 무리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 동안 만보 걷기 체크를 하면 루틴 하나를 완성한 기분이고 뭔가 해낸 기분까지 들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따로 만보 걷기는 하지 않지만 한 번씩 라인댄스 연습할 때 폰을 허리에 차고 해봤는데 굉장한 숫자를 기록했었다. 매일 하는 라인댄스라 따로 만보 체크를 하지 않아도 하고 있으니 그때 이후론 안 하고 있다. 만보 걷기와 라인댄스, 그리고 계단 오르기가 정말 관절에도 좋고 근력에도 좋은 운동인데 내려오실 때는

[100-35] 라인댄스 오프라인 수업 주민자치프로그램 인기 강좌 [내부링크]

라인댄스 수업은 언제나 정원 초과라고 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도 시니어 분들께서 만 하는 댄스로 여겨졌었는데 곡 선정과 디테일함까지 젊은 성향을 갖추고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루니 연령층이 다양해져서 이제 모든 연령대가 함께하는 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오프라인 수업을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걱정을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했다. 어색하게 시작해서 나중에는 서로 공감하고 즐기는 분위기가 되어서 정말 재밌게 마무리를 하고 오늘 두 번째 시간에는 정말 대박이었다. 하나를 알려드리고 음악에 맞춰서 하시는데 앞에 선 분들은 알아서 하시라고 말하고 뒤에 가서 하는데... 정말 대박!!! 나보다 더 잘하시고 계시는 거다. 필을 받아서 음악 한 번 더를 외치시고 깜짝 놀랐다. 재미와 운동과 공감을 함께 어우러는 라인댄스 수업은 정말 매력이 있다. 양덕 1동 건강 댄스반 월영동 라인댄스 B 반 나의 첫 오프 수업은 이렇게 진행되었는데 너무 따뜻한 분들을 만난 것 같아 행운인 것 같다. 앞전

[100-36] 체력이 먼저다. [내부링크]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하는 진행 중에 체력이 따라주질 않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그래서 중도에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접어버리는 안타까운 일은 옆에 있는 분들도 맘이 좋지 않다. 요번에 나 또한 체력에는 자부를 했는데 오프 수업을 나가다 보니 체력이 많이 달렸다. 수업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니 먹는 것도 일정하지 않고 마치고 연습하러 시외까지 가야 되니 정말 금요일 저녁엔 녹초가 되어있다. 오늘은 기침까지 나오려고 해서 라인댄스 수업을 하는데 불편했었다. 마치고 바로 시외에 있는 큰 선생님 연습실로 향해서 강사 스터디를 하고 오는 길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이 멍을 때리고 있었다. 우리가 바쁜 일상을 타이트하게 보내다가 어느 순간 여유가 찾아왔을 때 멍을 때리면 아주 좋다고 한다. 생각으로 힘들었을 두뇌를 쉬게 아무 생각 없이 해주는 것도 아주 좋다고 한다. 정말 보람되고 즐거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는데 일단 잘 먹고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울 회원님께 고스란

[100-37] 귀찮음 [내부링크]

이번처럼 몸 상태가 안 좋을 땐 모든 것이 귀찮아지기도 한다. 최적의 컨디션일 땐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아이디어도 정말 폭발해서 질 좋은 수업을 하게 된다. 그래서 컨디션 조절이 아주 중요하다. 지난주부터 시작한 오프라인 댄스 수업들을 심하게 했는지 손바닥은 멍이 들고 몸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서 오늘 병원에서 영양제도 맞고 처방을 받아왔다. 내 몸은 내가 알아서 해야 한다. 여태껏 아팠을 때 '병원 가'이 말만 하는 가족들이 너무 서운했고 나의 자존감도 바닥으로 내려갔었다. 그런데 이제는 바라지 않고 나 스스로가 병원 가서 치료받고 영양제도 맞고 나를 위해 장도 본다. 몸이 안 좋으면 모든 것들이 귀찮아지는데 이것을 컨디션 좋게 하는 방법부터 생각하고 진행하면 그 귀찮은 부분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 해내고 나면 그 보상은 정말 다른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평소 몸 관리 잘하는 게 일 순위다. 귀찮음이란 또 어떻게보면 꼭 해내야하는 부분이라 욕심을

[100-29] 일출 일출시간 일출 장소 [내부링크]

단어 중에 좋아하는 단어 하나가 '일출'이라는 단어이다. 생각만 해도 생기가 돋고 뭔가 역동적이라서 그런지 에너지가 느껴지는 단어다. 작년에 진해의 명소 진해루에서 새해맞이를 하며 일출을 본 기억이 난다. 그곳에 모인 모든 분들은 서로의 소원과 한 해를 기원하면서 그 일출을 보면서 바라는 모습들이 모두 공통된 것이었다. 그만큼 일출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단어이다. 그분들의 소망은 어느 정도는 이루어졌으리라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자그마한 소망을 떠올리며 진심으로 기원했으니까.... 그날 일출시간이 7시 10쯤이었는데 몇 시간 전부터 모여든 사람들로 벌써 해가 떠올라온 느낌이었다. 그렇게 사람들은 희망을 품고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모여들고 있었다. 넘보기 좋은 풍경이고 따뜻한 모습들이었다. 일출시간은 계절별로 다른데 겨울이라 조금 늦은 편이다. 여름에는 6시도 안돼서 뜨기도 하니까 일찍 일어나지고 했었다. 새벽 기상을 계속해서 하니 자주 보게 되는데 그 기운

[100-30] 여행자 인생여행 [내부링크]

여행이라는 단어는 들었을 때 너무 기분이 좋다. 어느 낯선 곳에서의 신선한 느낌일 수도 있고 패키지여행도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쉽게 명소들을 접할 수 있으니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이다. 여태껏 여행이라 하면 패키지여행만 다녀봐서 혼자 여행과 진짜 여행 즉 낯선 곳에서 제약되지 않은 나만의 느낌대로 즐기는 여행, 그곳에서 알려지지 않는 내가 맘에 드는 곳에서 또 다른 느낌을 받는 여행을 하고 싶다. 지금 내가 일상에서 하는 것도 그것과 비슷한 느낌인데 이때까지 결혼해서 아이 키우고 남편과 자영업을 계속했었는데 이것이 패키지여행이라 한다면 지금은 나만의 자유여행을 하는 기분이다. 아이들이 독립을 하고 남편도 자기 일을 하는데 나도 내가 하고 싶은 라인댄스 강사의 길을 가고 있다. 생각보다 준비하고 연습하고 큰소리로 말하는 연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연습을 요즘 너무 힘들지만 하고 싶다. 내가 선택해서 하는 이 길이 자유여행으로 내가 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 느낌대로 하고 싶다.

[100-31] 일상 [내부링크]

늘 생활하는 패턴이 단조롭게 반복적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나의 일상에서 인연이 참 중요함을 느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김미경 강사의 채널을 보다가 북이 토크에서 MKYU 대학이 생긴다고 해서 입학을 호기심에서 했었다. 그곳에서 디지털을 배우고 나이가 있는 분들이 찐 공부를 하는 모습에 동기부여를 받고 격려와 용기를 받아 또 다른 일상을 살고 있다. 또 무엇보다 그곳에서 '새벽 거인'이라는 분을 보게 되었다. 새벽 기상을 하시는 분이신데 라방 참여로 함께해보다가 '미래를 사는 시간'이라는 그분의 커뮤니티에 2기로 들어갔다. 새벽에 자기 계발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지 놀랄 정도였다. 그것도 전문분야의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는데 말이다. 일상을 그분들과 보내다 스마트폰 강사도 되었고 지금 라인댄스 강사도 합격이 되었다. 우리가 전혀 예상치 않았던 일들은 내 주변에 누구와 있냐는 것이 중요하고 또 무엇을 하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다. 나의 일상을 그런 분들과 아침을 같이 열고 같이 스터디

[100-32] 성공 [내부링크]

예전엔 눈에 확 띄게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을 정도의 성공을 보편적인 성공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일상에서 아주 소소한 성공이 더 값진 모습으로 보인다. 우리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하나이고 책 한 권 완독하는 것도 이런 것에 속한다. 몇 년 전부터 계속 써오는 다이어리는 그것을 지속적으로 이루어가는데 아주 유용한 툴이 되었다. 나의 다이어리에는 하루 일과도 있지만 한 달 목표 또한 적혀있고 깨알 꿀팁 등 챙겨야 되는 부분까지 하루 일상에 적혀있다. 여러 군데 구분해서 적으면 적는 것 또한 일이 되기 때문에 또 어디 적어놨더라고 찾아야 되니까. 한 권에 모든 것들을 적고 실수하지 않도록 하는 편이다. '15억 작은 부자 현주 씨의 돈 관리 습관'이라는 책에서도 한 권의 다이어리가 자신의 습관과 체크, 정보 하나에 다 적어서 이어나갔다고 했었다. 나도 이 부분을 공감했었다. 일상에서 작은 성공과 성취감을 느끼다 보면 모여서 그것이 눈에 확 띄는 성공으로 이어질 거라 생각한

[100-33] 두 번째 하루 [내부링크]

오늘부터 오프라인 라인댄스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다. 오전에 경제스터디와 오디오 점검 등 저녁 수업에 관계되는 일들을 분주하게 보고 연습하고 저녁 수업으로 향했다. 그전 선생님께서 계신 곳이라 다소 부담스러운 곳이었는데 뜻밖에도 환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수업을 했다. 회원님께서 미리 오셔서 준비를 해놓으셨고 초콜릿 등 다과도 준비해놓으셔서 약간의 안심을 하고 수업을 진행했다. 누군가를 위해서 하루 종일 준비하고 그 일을 해냈을 때는 또 다른 하루를 만들어낸 기분이다. 또 그것이 걱정했던 부분이 아주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더욱 그렇다. 나의 상상을 깨고 오늘 만난 회원님들은 정말 따뜻했고 감사했고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해주시는 원동력이 될 듯싶다. 다음 수업 시간을 위해 더 노력하고 하루를 두 번 지내는 것처럼 내가 준비했던 하루에 하나 더 그 준비가 감동을 주겠음 노력해야겠다. 이렇게 하루를 두 번 지내는 것처럼 보내다 보면 정말 내가 원하고 바

[100-34] 작심삼일 [내부링크]

새해가 되면 새해 다짐을 하고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실행을 단단히 시작한다. 그런데 그것이 3일 정도가 되면 차츰 시들해지면서 다이어리에도 적히지 않고 나의 루틴이나 일상에서도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나도 세운 계획 중에는 이런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매일 단백질 마시기, 만보 걷기 등 라인댄스는 하지만 기부 앱에서 체크하는 것을 매번 체크를 못해서 하루 정확히 걸음수는 알 수가 없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을 해내지 못하고 조금 하다가 안 하는 경우를 다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사람 맘이 왜 그럴까?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보내면서 후회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새해 소망으로 다시 다짐하는 것일 것이다. 이 마음을 21일 정도만 지속할 수만 있다면 이것은 이제 루틴으로 자리 잡고 나와 함께 꾸준하게 하면서 바라는 대로 될 텐데... 모든 게 마음에서 시작되고 사라지고 다시 시작되는 것이니 이제 조금만 더 지속해서 해보고 계획했던 것들이 조금이라도 성과가 있는 것을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 나

[100-28] 징크스 징크스의 뜻 [내부링크]

징크스라는 말은 운동선수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징크스의 뜻!! 재수 없는 일 또는 불길한 징조의 사람이나 물건을 뜻하고 으레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악운으로 여기는 것 우리가 시험 보는 날에는 미역국을 먹지 않는 일상에서의 징크스가 대표적이다. 나의 징크스가 있을까? 하루를 여는 아침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한다든지 가족들과 약간의 부딪힘이 있다든지 하면 그날은 좀 다른 날과 다른 순조롭지 않았던 것 같다. 이게 징크스라고는 보기 힘들지만 나의 마음이 무겁게 시작을 해서 그 여운이 하루 종일 가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빨리 떨쳐버리면 그만큼 하루를 다르게 살수 있으니 생각을 기분 좋게 하려고 노력하면 또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가족에게도 빨리 해결을 하는 것 같다. 하루를 여는 시간엔 되도록이면 기분 좋고 상쾌하게 시작하고 하루를 보내다 보면 일주일, 한 달, 일 년이 쌓여 자신에게 좋은 결과들이 다가올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기분 좋게 시작해 본다.

[100-26] 집착 집착의 뜻 [내부링크]

집착이란 뜻은 '어떤 것에 늘 마음이 쏠려 잊지 못하고 매달림'이라고 한다. 이것이 사람에게 행해지면 상대방은 아주 힘든 상황이 될 것 같다. 사랑하고 관심이 가니까 뭐든 궁금해지고 알고 싶고 한데 그런 맘으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할 때는 집착으로 변하게 되고 상대방과 틀어지게 될 것이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그 틈으로 사랑과 정도 생길 텐데 그것조차도 두지 않으니 부담스러워 그런 관계는 오래 가질 못한다. 우리가 수영할 때 힘을 빼야 잘 되는 것처럼 관계에서도 힘을 빼고 그에게 시간을 주고 그 틈으로 나의 마음도 알아줄 테니까 말이다. 그런 걸보면 나도 아이들에게 그러지 않았나 싶다. 키울 때를 생각해 보니 적잖이 있었던 것도 같다. 그땐 그것이 집착이라고 생각하질 못했고 당연하다는 듯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줬던 게 아닐까 한다. 지금이라도 서로에게 시간을 주고 약간의 거리는 두어서 그 틈으로 서로의 맘을 알아주고 사랑이라는 것이 채워져서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도록 해야

[100-27] 끌어당김 끌어당김의 법칙 [내부링크]

현재 끌어당김의 법칙 책인 '더 시크릿' 책 필사 두 번째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올 필사를 했는데 두 번째 필사는 중요한 부분만 필사하고 있는데 매번 새롭다. 이 책을 필사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긴 것 같다. 나의 의식변화도 있었지만 그 내용이 정말 될 것 같은 희망을 주고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는 것 같아 새벽 기상을 하면서 필사를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더 해빙'이라는 책을 올 필사를 했는데 이 책도 끌어당김의 법칙을 얘기하고 있다. 양지영 작가님 초청 강연에서 이 책을 올 필사 하시는 데 50일 걸리셨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하셔서 나도 시작했었다. 나는 58일 걸려 올 필사를 끝냈는데 정말 뿌듯했다. 나의 생각이 정말 희망적으로 바뀌고 뭔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의 의식이 바뀌면 양자이론에서처럼 그런 우주의 기운이 나에게 좋은 기회를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지금 나는 그걸 느끼고 있다. 막연하게 라인댄스를 좋아해서 꾸준히 하고 있는데 노후

[100-25] 친구 친구 생일선물 [내부링크]

며칠 전 멕시코에 있는 친구가 한국에 돌아왔다. 그 친구는 정말 잘 통하기도 하지만 성향이 아주 다른데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 줘서인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인데 싸운 적이 없는 친구다. 오래 연락하지 않다가도 연락을 하면 어제 만난 것 같고 서로의 이야기에 진심을 얘기해 준다. 친구란 이런 소통을 하는 편이 나는 좋다. 쓴소리를 해주는 친구에게 삐져서 말도 안 하고 있다가 어느 날 사과하고 가까워지는 친구도 있다. 이제 50중반이 되니 이런 감정에 치우쳐서 맘에 상처가 되는 말을 하고 사과받는 날까지 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맘 졸이고 하는 그런 친구 사이가 아닌 정말 거리는 좀 두면서 찐 소통을 할 수 있는 친구가 나는 편하고 좋다. 멕시코에서 유명한 것이 은이라고 은 팔찌와 멕시코 특산품 와인을 생일선물로 가지고 왔다. 은은 이쁘기도 하지만 건강을 상징하기도 해서 항균작용, 심신이 안정이 된다고 한다. 항생제와 살균 효과도 있고 피부 회복과 혈관 탄력, 독을 감지하기도 해서 착

[100-22] 프로 강사는 다르다. [내부링크]

요즘 라인댄스 강사 실무수업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바로 2024년 1월부터 주민센터에 강사로 가니 아주 빠듯한 일정으로 배우고 있다. 오늘은 협회의 큰 선생님과 선배 강사님, 기존 우리 기수 강사님들이랑 한 작품씩 시연 수업을 했다. 연습을 한다고 했는데 목소리는 작게 시작이 되고 하다가 헷갈리고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끝까지 해냈다. 정말 진땀이 났다. 혼자 할 땐 설명과 동작이 잘도 생각이 나고 잘 되었는데 강사님들 앞이라 많이 긴장한 모양이었다. 프로 강사님께선 한 곡을 50번도 넘게 연습하시고 임하신다고 했다. 부끄러웠다.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은 나를 내가 더 잘 알기에... 시트지 보고 스텝 외우고 설명을 연습하고 음악 틀어서 동작을 해봤다. 동작은 잘 된다. 하지만 강사는 자신의 동작만 잘해서는 안된다.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에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동작은 기본으로 잘해야 하는 건데 부족한 연습이었다. 정말 오늘 시연은 많은 깨달음도 주고 나

[100-23] 보물 보물찾기 [내부링크]

보물이란 드물면서 귀한 보배로운 물건을 말한다. 시기마다 나의 보물은 변하는 것 같다. 어릴 때는 소꿉놀이 세트가 나의 보물 1호였었는데 학창 시절엔 연예인 책받침으로 바뀌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나의 보물 1호가 되어 행복할 때나 힘들 때나 늘 함께 잘 자라주었다. 이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하고 지금 나의 보물은 내가 되었다. 작년에 둘째까지 독립을 하고 텅 빈 방을 보면서 너무 허전하고 그 방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한 열흘은 안 들어간 것 같다. 들어가서 남기고 간 물건들을 정리하고 침대 보를 다시 바꾸고 싹 정리를 하고 나니 조금은 현실로 느껴졌다. 둘째 침대에 누워서 아주 오래된 추억들을 기억해 내었다. 딱 생각나는 것이 '엄마는 20대로 돌아가면 뭘 하고 싶은데?'라는 질문을 했었는데 그때 '엄마는 댄스 강사가 하고 싶어, 엄마 연습실도 가지고 재밌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라고 한 말이 생각났다. 맘속에 나의 이야기를 아이와의 추억에서 찾아 나는 길을 찾고

[100-24] 인연 이선희 인연 인연 노래 인연 뜻 [내부링크]

인연이 정말 있을까?? 나는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 중에 만났다는 것이 서로 연결된 고리로 그것이 장소일 수도 있고 관심사일 수도 있고 누구의 소개 일수도 있다. 인연 뜻을 보면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라고 하는 것에서도 말하고 있는데 서로의 그냥 아무 연관이 없는데 생겨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 중에서 만났으니 소중하게 생각해서 이어나가고 만약 인연인데 힘든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지혜롭게 대처하고 너무 힘들게 하는 인연은 결단을 내리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한다. 가수 이선희 씨의 '인연' 노래는 정말 가사가 맘에 확 닫는다. 음악의 선율과 가사가 너무 인연이라는 단어와 절묘해서 듣고 있으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도 할 정도이다. 이선희 씨의 인연 가사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

[100-15] 멈춤 복잡할 땐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 [내부링크]

언젠가부터 멀티가 잘 되질 않아서 할 것들은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하나씩 하는 나를 발견한다. 예전엔 2~3가지를 함께 진행해도 그 완성도는 있었고 그 결과도 좋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체력도 그렇지만 내가 변한 것 같다. 멀티를 했을 때 꼭 빠지는 부분이 생겨나서 하나씩 하면서 완성도를 높여보는 방향으로 바뀐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이 아주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아주 생각이 복잡할 땐 잠시 멈춤으로 카페를 간다. 따뜻한 차 한 잔에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다. 다이어리 한편에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본다. 우선순위를 정해 보고 하나씩 해가면서 안 해도 되는 것도 삭제도 해보고 정리하면서 보내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 계속 진행해서 빨리 성과를 내는 것도 좋지만 어쩔 땐 멈춤으로 다시 점검하고 이 길이 맞는지 체크하고 진행하는 것이 어쩌면 더 나은 길로 잘 갈 수 있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100-16] 비움. 과거의 나를 비워야 새로운 것들로 채울 수 있다. [내부링크]

지금 나의 모습을 보면 점점 내가 살고 싶은 방향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예전에 여러 가지로 서포 하는 삶이었다면 지금은 내가 선택해서 나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예전의 나의 습관들 행동, 말투 모두를 조금씩 바꾸려고 필사와 책 읽기 등으로 변화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습관을 고치면서 그 부분을 비우고 새로운 것으로 채우려고 노력 중이다. 자꾸 채우려고만 한다면 뒤엉키거나 제대로 채워지지가 않을 것 같아서 비우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태껏 해오던 습관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다. 가족들과 주위 분들이 처음엔 이상하게 보면서 나 또한 어색했었다. 그런데 나는 변화를 원했고 나의 멘토를 정해서 그분을 닮고 싶고 꼭 그렇게 되고 싶었다. 조금 더디더라도 그런 삶을 살면서 앞으로 행복하고 보람된 일상을 살고 싶다.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고 나 또한 배우면서 빨리 변하는 세상에 함께 변하는 것들로 재밌는 일상을 하고 싶은 것이 나의 꿈이다. 맘가짐을 이렇게

[100-17] 다이어리 다이어리 추천 다이어리 속지 [내부링크]

나의 하루는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대로 한지가 아주 오래된다. 그 날짜에 스케줄부터 간단한 메모, 좋은 글귀도 포함되어 전천후 만능 다이어리가 되어있다. 분류해서 만들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적고 정리하는 것이 하나의 일처럼 되어버려서 그냥 한 권에 그 날짜에 적어놓고 또 추가하고 실행한 것은 체크하고 잊어버려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항상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다이어리 속지도 계속 리필해서 쓸 수 있는 다이소의 속지를 쓰고 커버는 아주 튼튼한 걸로 스티커로 꾸미고 사이즈 또한 가방에 쏙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라 계속 쓸 수 있는 것 같다. 연말에 의욕에 차서 멋진 다이어리를 준비해서 몇 권이 있다. 근데 그 쓰임새는 좋지만 편하지가 않아서 책꽂이에 그대로 보관 중이다. 다이어리는 내가 편하게 쓸 수 있고 부담 없고 잘 써야 되는 고급스러운 그리고 내용이 너무 알찬 것보다 나의 스케줄과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다이어리가 뭘까 생각해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추천

[100-18] 용서 [내부링크]

연말에 자매 여행을 경주로 다녀왔다. 아침에 10시쯤 출발해서 겨울비가 너무 많이 와서 '경주 국립박물관'으로 향했다. 학창 시절에 수학여행 때 오고 첨인 것 같은데 그때 관람했던 것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보고 찬찬히 설명도 읽어보고 언니들과 대화를 하니 같이 여행 오는 사람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근사한 점심을 먹고 황리단길에서 스티커 사진도 찍고 한옥카페에서 따뜻한 온돌방이 준비되어 있어 너무 좋았다. 저녁에 먹을거리를 이것저것 사고 우린 숙소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많이 다닐 수가 없었다. 숙소에서의 자매끼리의 대화엔 친정엄마가 꼭 나오는데 각자가 경험한 것들이 달라서 이럴 때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46살 때 혼자되셔서 우리 6남매를 기르셨는데 하루 일과를 쭉 말하다 보니 잠을 안 주무신 것 같았다. 그 당시엔 도시락도 싸가야 돼서 점심, 저녁 2개 싸는 언니들까지 8개씩 싸고 우리들 아침까지 준비해놓으시고 출근을 하셨다. . . .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밖

[100-19] 죽음. 죽음에 관하여 [내부링크]

일상생활을 하면서 죽음에 관해서 생각하질 않는다. 누군가의 죽음 소식을 듣거나 가족 중에 큰 병소식을 들으면 죽음을 생각하고 우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데 그럴 때는 다짐보다 후회가 더 강하게 생각된다. 죽음을 끝이라 생각하고 우린 마무리를 상상해 보는데 나는 주위 분들과 또 내가 아는 디지털과 라인댄스로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꿈꾸고 나눠드리고 싶다. 완벽함이 아니라 일상에서 불편함을 알려드리고 쉽게 쓸 수 있는 정보를 드리고 라인댄스로 삶에 활력소도 드리고 싶다. 그런 일상을 살다 보면 나의 삶의 마무리는 내가 원하는 나눔과 함께 가 공존하면서 의미 있고 많은 분들과 행복한 일상으로 기억될 것 같다. 죽음이란 것이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니고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그러기에 오늘도 나의 주위 분들과 나눔을 하고 공부를 계속해서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가고 있다. 파이팅~~!!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3296644465 [100-18]

[100-20] 험담 험담하다 [내부링크]

지금은 조금 바뀐 것 같은데 모임이나 누구를 만나면 특정 사람을 험담하는 데 열을 올리고 그 말이 와전되어 전해져서 사달이 나곤 한다. 험담의 대상을 자기들만의 관점으로 해석해서 입방아에 올려 온갖 유언비어까지 더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듯 해소하는 느낌까지 든다. 사람은 다 다르다. 나의 관점이 다 맞는 것은 아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그 사람에게 배울 것을 생각하고 신경 안 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텐데 수다를 같이 공감하면서 하고 나면 스트레스는 해소되지만 그 화살이 본인에게 돌아오게 되는 경우도 많이 봤다. 바쁘면 그것에 신경 쓸 시간도 없는데 여유가 있으니 여러 가지로 생각하면서 자기의 생각하고 다르면 험담을 하고 상대방도 같이 공감해 주기를 원한다. 이래서 자기 옆에 누가 있는지가 중요한가 보다. 자기개발에 한창 바쁜 사람이 험담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이런 현상이 가끔이면 그래도 괜찮겠지만 자주 하게 된다면 자기개발에 시간을 좀 가져보는 것을 어떨는지... 그런 모

[100-21] 시험 시험 운 [내부링크]

시험 치는 날이 되면 가족들도 조심해 주고 나 역시도 맘가짐을 정갈하게 해서 시험을 치른다. 내가 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겠지만 마음 한편에는 시험 운이 따라주기를 원하고 있어서 그럴 것이다. 주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시험 운이 안 좋아서' 또는 '시험 운이 좋았다' 이런 식으로 우린 말하곤 한다. 정말 시험 운이란 것이 있을까?? 어떤 때는 정말 내가 공부한 부분이 너무 많이 나온 시험이 있고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영 딴 곳에서 출제되고 생각지도 않는 부분이 나올 때는 요번 시험을 시험 운으로 돌리곤 했었다. 이런 것을 볼 때 운이란 것이 작용하는 지도 모른다. 지금 필사하고 있는 '시크릿' 책에서도 내가 간절하게 바라고 이미지를 떠올리고 벌써 좋은 결과를 상상을 하면 그 우주 기운들이 도와준다고 한다. 그럼 간절함이 덜할 때는 시험 운이 없는 것이고 간절함이 절실할 땐 시험 운이 작용하는 것일까?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 간절함으로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하고 되었다고 생각

[100-14] 비밀 나만의 비밀 필사 [내부링크]

필사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되어간다. 처음에는 새벽 기상에 독서와 함께 필사로 시작된 것인데 나를 다지는 데는 필사만 한 게 없었다. 내가 가야 하는 길을 찾기도 남들보다 오래 걸렸는데 계속해서 필사를 하면서 생각이 정리도 되고 에너지를 받고 하루를 시작했다. 양지영 작가님의 저자 특강에서 해빙을 전체 필사를 하셨는데 50일 정도 걸리셨다고 하셨다. 나는 얼마나 걸릴까?? 의구심에 시작했는 데 58일 걸렸다. 컨디션에 따라 양도 틀리고 필사를 하면서 에너지도 들어가 나만의 루틴으로 끝냈었다. 시크릿 책 2번 필사 중이다. 정말 이 책은 필사 추천 책이다. 내가 생각한 대로 에너지가 모여 나에게 오는 느낌이 요즘 든다. 내가 예상하지 않았던 것이 다른 쪽에서 주어지고 그기에서 새로운 생각 전환으로 확장이 되고 있음을 느낀다. 내가 가는 방향을 잡아주고 점점 그 기회가 오고 있음을 주는 책이라 정말 권하고 싶다. 하루 루틴 중 필사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고 많은 것을 주는 나만의 비밀

[100-13] 붕어빵 붕어빵 칼로리 [내부링크]

겨울의 대표 간식 중에 하나가 붕어빵인데요. 저는 팥이 들어간 것보다는 슈크림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오늘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봤어요. 건강을 위해서도 칼로리를 알면서 맛있게 섭취하면 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으니 알아봤는데.... 오마 낫~~~??!! 팥 붕어빵은 110kcal이고 슈크림 붕어빵은 200~250kcal 제가 좋아하는 슈크림 붕어빵은 팥 붕어빵의 2배 이상 칼로리가 높은 거예요. . . . 두 가지를 하나씩 먹었을 때는 밥 한 공기 칼로리와 맞먹어서 팥 붕어빵 100칼로리를 소모하시려면 12분 달리기와 17분의 수영을 해야 하고 슈크림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그 2배의 운동을 해야 하네요ㅠㅜ 그렇다면 그 달달하고 따뜻한 붕어빵을 하루 하나만 먹어야 한다는^^;; 일단 칼로리를 알았으니 참고하셔서 드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3290872530 [100-12] 바다 10년 전 제주도

[100-11] 최고의 순간 지금부터다 [내부링크]

나에게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올해 4월에 라인댄스 전국 대회 출전해서 Open 1위 했을 때 정말 나의 최고의 순간 이었다. 내 이름이 불렸을 때 멈짓 했다. 내가 맞나 하고... 근데 다른 부문이랑 두 가지 부문에서 1위를 발표할 때 내 생애에 이런 기분은 정말 처음이었고 믿기지가 않았다. 어려서부터 정말 평범하기 그지없게 자라고 결혼해서도 특별하게 나를 위한 시간들이라곤 딱히 없었다. 2015년에 라인댄스 회원 모집 공고를 보고 등록을 했다. 그때는 갱년기도 오고 나의 하루에 너무 무기력함을 느끼던 때라 뭔가를 찾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시작한 라인댄스가 9년 차가 되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니 꾸준히 했었고 대회 기회가 생겨서 출전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왔다. 정말 이런 게 희열이라고 하나? 내가 선택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그 결과가 최고의 점수로 인정받고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으니 나의 최고의 순간이 이때인 것 같다. 앞으로도 나의 이런 순간들이 나오기를 기

[100-12] 바다 10년 전 제주도 우도 [내부링크]

10년 전 해녀 언니를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여름휴가를 친정에 가신다고 하셨다. 그분의 고향은 제주도 우도라고 하셨고 우리는 환상의 섬 제주도의 우도를 친정이라고 말씀하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정말 신기하고 부러웠었다. 요리 솜씨도 너무 좋으셨고 특히 해녀 시라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 다듬는 솜씨는 정말 프로처럼 뚝딱하시고 입에 넣어주시는데 놀라움에 입이 딱 벌어졌었다. 우리 식구는 3명 그분 식구들도 3명 우리는 여름휴가를 우도로 함께 갔었다. 해변에 팝콘 산호라고 하얀 팝콘처럼 생긴 산호들이 너무 앙증맞게 있었고 우도땅콩은 자그마한 것이 너무 고소했었다. 친정어머니를 뵙고 현지 식사를 했는데 우와~~ 바위에 붙어있는' 따게 비'라는 것으로 무침을 하셨는데 그게 너무 맛있는 게 아닌가? 처음 먹어보는 맛에 감탄도 잠시 오이냉국을 된장으로 간을 해서 먹었는데 시락국처럼 잘 넘어가고 구수하니 넘 맛있었다. 그 외에 갈치 국도 처음 먹어봤고 시장에서 소라를 그렇게 많이 파는 것도

[100-10] 일요일 정리 정돈 집 정리하는 날 [내부링크]

한 주 동안 일정을 마치고 일요일은 집 정리도 하고 미뤘던 일들을 점검도 한다. #일요일 오늘은 환기시키면서 집 청소를 하고 밑반찬 만들기로 시작했다. 냉장고를 뒤져서 이것저것 다 꺼집어내서 재료가 뒤처져서 버리지 않도록 30년 넘는 집밥 요리 솜씨고 뚝딱 몇 가지를 금세 만든다. 애들 어릴 때는 애들 위주의 음식이라 튀기고 굽고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데쳐서 무치고 조리고 찌고 생선구이 정도로 밥상도 달라졌다. 이렇게 준비해 놓으면 이틀 정도는 괜찮으니 뭔가 든든하고 먹을 것이 많으면 괜히 부자가 된 기분이다. 그래서 마트를 지날 때면 조금씩이라도 자주 장을 본다. 날 잡아서 장을 보면 먹겠지 하면서 사는 불필요한 재료도 사게 되고 그것이 또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 경험으로 이제 자주 조금씩 장을 본다. 오징어튀김도 오랜만에 해봤는데 요것은 남편이 좋아해서 했다. 계속해서 시험과 일로 바빠서 제대로 준비해 주지도 못해서 다른 반찬들과 요깃거리도 준비해 두었다. 기말시험

[100-9] 꾸준함 [내부링크]

일상에서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마 자신이 좋아서 하는 것이거나 뭔가를 성취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일거다. 뭐든지 꾸준히 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그렇게 했을때의 보상은 정말 값진 것으로 나에게 올 것이다. 누구나 하지않는 것이기에 그만큼 쉽지않다는 얘기다. 새벽기상도 꾸준히 하다가 코로나로 몸이 너무 아파서 중단을 하고 다시 시작을 했다. 새벽의 그 느낌은 다른 시간에서 느끼지 못하는 경이로움을 느끼고 청량함도 느껴서 몰입도가 아주 높다. 그래서 이 시간엔 독서나 필사를 계속해서 했었다. 필사 노트가 쌓이고 도서목록도 쌓이고 언제 한번씩 볼때는 흐뭇하기도 하고 그만큼 세월이 갔음에 다시 긴장을 해보기도 한다. 그리고 꾸준히 한 것이 라인댄스인데 이제 그 결과로 한 걸음씩 강사의 길로 가고 있다. 내년에 시작되는 주민센터에 강사를 스타트한다니 넘 설레고 준비하는데 신중을 기하고 있다. 내년에도 꾸준함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다짐해본다.

[100-5] 부담 - 상황 부담스럽다 [내부링크]

요즘 나의 루틴이 단순했었는데 뜻하지 않게 추가가 되어서 #상황 이 부담스럽다. 꾸준히 해오는 루틴 몇 가지가 있는데 필사로 '시크릿'을 두 번째 하고 있는 지금 그 현상들이 내게로 오는 것일까?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일들이 일어나고 나의 일상에 들어오면서 바빠지고 시간을 쪼개서 써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근데 너무 기분 좋은 상황이고 감사한 일들이라 설레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홈플 스마트폰 교실에도 수강생이 늘어서 내일 12월 첫 수업을 하는 날이다. 잘 준비해서 울 수강생분들과 꾸준하게 해온 나의 수업방식을 알려드리고 같이 쭉~ 함께 하시게 금 잘 준비해서 가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슴 뛰는 상황은 라인댄스 강사 모집을 11월 말부터 하는데 12월 초에 큰 선생님께서 추천을 해주시는 것이다. 그분께서 기존 강사분들이 계시는데 이제 막 시작하는 나를 추천해 주시고 서류 준비도 도와주시고 그 서류 내용은 보는 순간 아!! 이분 닮아야겠다 생각했다. 나의 라인댄스 멘토로~~!!

[100-6] 빨강 - 의욕 일으키는 색 시선 집중 [내부링크]

빨간색을 선호하지 않는 나는 항상 무난한 색으로 선택해서 구입하고 별로 #시선 잡지 않는 것으로 함께했었는데 이번에 댄스 바지를 빨강으로 추천해 주셔서 입고 영상을 올렸더니 조회 수가 폭발적(내 생각에 조회 수 판단) 이었다. 우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나름 깨달음을 얻었는데 눈에 띄고 생기 있어 보이고 구독자분들께서 #의욕 일으키시는데 #빨강 이 정말 도움이 되시구나라고... 무난함에서 눈에 띄는 색으로 바꾸기는 쉽지 않아 그래도 댄스 할 때는 뭐든 입을 수 있고 도전할 수 있으니 이제 빨간색과 다른 화려한 색으로 나도 보는 분들도 의욕이 생기도록 선택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점에서 댄스나 운동할 때 뭐든 평소에 입지 못하는 패션을 선택할 수 있는 게 너무 좋다. 빨강의 음식들도 식욕을 일으키고 어디에 가더라도 #시선 집중이 되는 색이라 좋게 생각한다. 더구나 50 중반으로 넘어서니 좀 화려한 색으로 입어서 보충하고 싶은 맘이 저절로 드는 것도 한몫을 하구^^:: 일상에서

[100-7] 도전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내부링크]

도전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생기가 돋는다. 우리가 평소 이 단어를 쓸 일이 많이 있을까요?? 물론 말로만 습관처럼 달고 사는 사람들도 있고 실제 몸으로 실천해 보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두 행동의 결과는 말 안 해도 다 아실 거예요. 2020년 말에 MKYU 대학에 입학하고 조금의 정체기를 거쳐서 2021년에 디지털 튜터 강의를 계기로 새로 공부를 시작했었어요. 50 넘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실에선 제약이 많아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거든요. 근데 디지털 튜터가 꼭 되고 싶어서 2급과 1급 도전을 해서 자격 취득을 하고 경력사항이 별로 없어서 컴퓨터 학원에 등록해서 실무 능력과 나의 이력을 채울 수 있도록 추진했던 때가 저의 도전 중에 진짜 힘들면서도 뿌듯했던 때였어요. 기억이 안 나서 또 보고 또 보고 젊은 분들과 같이하니 힘들고 부끄럽지만 묻고 따라 했었어요. 그래서 현재 홈플러스 스마트폰 강사와 디지털 배움터 서포터즈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수강생분들과 너무 만족하고

[100-8] 기술 나의 기술 배우기 [내부링크]

기술을 배우고 나의 직업을 찾으려고 많이도 알아보고 했었다. 특별하게 손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세심하게 하는 것은 시력도 안 따라주고 하는 나이라 포기하고 했었는데 그때마다 나는 기술 쪽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언니가 미용실을 하니 생각도 해봤는데 나는 다른 분들 머리 만지거나 하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성향이었고 케어하는 부분도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손으로 하는 것은 포기하고 좋아하는 라인댄스로 생각을 굳혔는지도 모른다. 직업으로서 기술은 정말 좋고 수입도 괜찮겠지만 본인에게 맞지 않는 부문의 기술은 오래 하지 못할 것 같다. 많은 기술들 중에서 자신을 차분하게 돌아보고 그중에서 고르면 오래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도 라인댄스 연습으로 나의 기술을 연마하고 강사로 준비하는 지금의 일상이 너무 행복하다.

퓨처셀프 파트3 미래의 내가 되는 단계 퓨처셀프줄거리 퓨처셀프책 [내부링크]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스티븐 잡스의 일화와 빅터 플랭클이 강제 수용소에서 고통을 견디게 하는 것은 현실에 맞는 목적이라고 한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 목표로 정하고 이 목표는 10년 안에 성취할 수 있는 일이여야 한단다. 첫번쩨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두번쩨 우선 순위 세가지를 정해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세번째 세가지 우선순위를 토대로 12개월 목표를 세워라 인데 목표도 3가지가 넘어가면 안된다. 집중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첫번째는 라인댄스 강사로 집중해서 수강생들이 만족해하고 회원들이 늘어나서 라인댄스 강의문의가 들어오게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온라인 수업도 준비해서 실행으로 옮겨 해내는 것에 집중해보기로 정했다. 두번째는 작가와 같이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만들어서 남편과 아이들, 언니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져 서로의 관심사도 함께 의논하고 소통을 많이해서 화목하게 늘 즐거운 표정이 뿜어져 나오겠금 시간을 만들어야겠

[100-1] 12월 첫날 시작!! 시작하다 [내부링크]

올해를 돌아보게 되는 12월 첫날~ 많은 일들이 나에게 다가왔고 해낸 것과 미룬 것들, 도전도 못해 저 아래에서 뒹굴고 있는 일들이 있다. 작년 말 버킷리스트를 북클 분들과 작성하면서 100를 다 채우지 못했지만 아주 많은 나의 버킷리스트를 며칠에 걸쳐서 적어 내려갔었다. 그중에서 정말 최고로 만족스러운 라인댄스 대회 나가기와 강사 도전이었다. 작성할 땐 막연히 하면 좋겠다. 그렇게 되고 싶다고 떠올리며 적었었는데 올해 대회 출전도 두 번이나 했고 지금 강사 지원서를 내놓은 상태라 이렇게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만도 너무 신기하고 나를 응원해 주고 싶다. 여태 나로서가 아니고 다른 가족들의 서포만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나로서 길을 가려 하니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 정말 이십 대 못지않은 열정이 일어난다. 몸은 그때와 다르지만.... 정말 오십 중반에 이런 일들을 할 수 있고 내가 바랬던 버킷리스트에 적었던 일들을 해낸 것이 정말 '간절하게 하고 싶고 원하면 우주가 도와주구나

[100-2] 소리 중에 제일 좋아하는 소리 라인댄스 음악 [내부링크]

하루아침을 시작하는 소리가 알람으로 시작한다. 일상에서 많은 소리들을 듣고 우린 익숙하다는 생각으로 지내다가 특정한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그 소리 중에 하나가 알람 소리가 되었다. 꼭 해야 되는 일정엔 알람을 설정해 놓아서 그런데 참으로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알람 소리가 깜빡하는 나의 일정을 정말 잘 알려주고 실수하지 않게끔 해주고 있다. 또 하루를 바쁘게 보내다가도 라인댄스 연습할 때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듣다 보면 음악에 심취해서 몸짓이 반응을 한다. 맘보 라틴 차차 트로트 왈츠 펑키 . . 정말 음악이란 건 소중한 선물 같은 것 같다. 우울할 때도 음악 선곡만 잘하면 기분전환에 정말 딱인 걸 보면 음악은 치유도 해주고 생활에 활력소 중 으뜸이라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라인댄스를 강사로 하고 있는 요즘은 이 길을 선택한 것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여러 음악들과 반복되는 스텝으로 많은 분들과 한마음으로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요즘처럼 고립된 분들이

[100-3] 아름답다 뜻은?? 나답다 [내부링크]

이번 글쓰기로 '아름답다'란 단어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어원이 '나답다'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말 단어만큼이나 매력적으로 뜻이 너무 좋다. 상대방을 볼 때 이쁘거나 우아하면 우린 아름답다는 표현을 쓰고 꽃이나 풍경을 볼 때도 아름답다란 표현이 저절로 나온다. 근데 거울을 보거나 내가 뭔가를 성취했을 때 아름답다란 단어는 떠오르지도 않는데 그 뜻을 정확하게 모르고 일반적으로 쓰는 단어 쓰임으로만 습관적으로 하고 있었다. 내가 아름답게 느껴질 때를 이제 상기시키고 그때는 아름답다란 단어를 써봐야겠다. 나답다..... 아름답다.... 나는 지금 나다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나의 일정을 내 루틴대로 맘대로 정할 수도 있고 디튜도 라인댄스 강사도 나다운 길을 가고 있다. 얼마 전까진 엄두도 못 내서 나다움은 남의 이야기였는데 이제는 나다운 길을 가고 있고 그 길이 평탄한 길만은 아니지만 내가 정하고 가는 길이라 그런 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정말 내가 없이 지내왔

[100-4] 생일 축하 문구 생일상 생일 이벤트 생일선물 [내부링크]

내 생일은 12월이다. 그것도 음력이라서 양력과 연도가 넘어가서 항상 나이를 음력으로 말하곤 한다. 설날 며칠 전에 태어나서 명절 준비하느라고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는 친정엄마의 말씀도 생각나고 항상 생일을 대수롭지 않게 가족들이 과 친구가 선물을 주면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의례 받는 느낌으로 지내왔었다. 근데 나의 생일상은 매번 초라하게 바빠서 미역국에 조기 한 마리 준비해서 먹거나 미역국만 끓여서 늘 있는 다른 반찬과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남편과 아이들 생일에는 나물과 생선, 불고기, 잡채 등 잔뜩 해놓고 또 이런 경우도 있었다. 생일이라 남편이 선물 사러 가자고 해서 그냥 말없이 준비해 주면 되지라는 맘으로 갔는데 결론은 아이들 거랑 신랑 거 사고 사은품으로 양말을 들고 온 적도 있었다. 그게 나를 대하는 나의 모습이었었다. 근데 작년부터 나에게 소소한 선물을 해주기 시작했다. 아이들도 다 독립을 했고 이제 나에게 신경을 써주기 시작했는데 첨엔 이것조차도 어색해서 잘 해주지

라인댄스 라인댄스 강사 라인댄스 수업 라인댄스 수업 온라인 수업 [내부링크]

이제 거리에 은행나뭇잎이 떨어지고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걸 보면 겨울을 준비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작년 1월에 라인댄스 온라인 수업을 준비해서 한 달간 연습해 보고 본격적으로 2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었죠^^ 첨엔 많은 인원이 모였었는데 다들 바쁘시고 일이 생기셔서 그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우셨을 거예요. 일본에서 아이와 함께 참여해 주시고 유명 크리에이터 분도 계셨고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분들과 함께해서 그때 너무 좋았어요. 라인댄스를 온라인으로 한다고 하니 다들 어떻게 그게 가능해? 반응이셨는데 우린 8개월간 월, 목 저녁에 40분씩 연습하고 10월에 행사를 했었죠 새싹반도 급하게 모집해서 행사에 참여를 했는데 얼마나 인기가 있던지...^^ 새싹 반은 레몬트리로 귀엽게 컨셉을 했었고 우리 기존 반 선생님들은 3곡에 맞춰 너무 잘하셨어요. 행사전 마지막 #라인댄스 온라인 수업 때 맘이 정말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감동이었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마음으로 수업했었죠. 우리 회원

라인댄스 마라톤 쇼셜댄스 라인댄스 공연 라인댄스 강사 라인댄스 연습 [내부링크]

11월에 라인댄스 마라톤 & 쇼셜 참가를 위해 참가하는 회원님들과 주말까지 모여서 연습을 했네요^^ 공연은 아니지만 같이 쭉~~ 라인을 맞춰서 하는 날이라 스텝을 외우고 참가하시면 라인댄스를 더욱 재밋게 함께 출수 있는 시간이 될거라 뭉쳤어요. 역시 준비성이 뛰어난 분들이시죠^^ 연습 다마치고 카페에서 차한잔씩하면서 서로 사적인 이야기도 하시구 라인댄스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셨어요. 이 카페의 추천메뉴예요~~ 레몬차는 요즘 날씨에 너무 좋은 차였는데 진짜 추천할 만한 맛이었어요 다른 차들도 다들 만족하셨죠 어디가서 입맛에 안맞으면 기분도 다운되는데 요날은 연습 후 업이 되어 있는데 더 기분좋은 시간을 만들수 있는 카페였어요~~ 탁월한 선택!! 연습하면서 먹을거리를 준비해오신 모습에 넘 따뜻함을 느꼈고 각자의 취향도 알 수 있었어요. 요 빼빼로는 직접만드셔서 몇통을 가지고 오셨는데 정성이 정말 최고였어요. 회원님들과 연습을 하고 영상을 짧게 만들어서 공유해드렸더니

퓨처셀프 벤저민 하디 두번째 이야기 현재와 미래의 연결 [내부링크]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진실1 당신의 미래가 현재를 이끈다. 목적과 목표가 있을때 행동으로 이어지는데 라인댄스 강사이면서 디지털튜터로 목표를 세운 지금 나에게 투자를 하고 시간할애도 하고 있다. 하루가 쌓여서 능력이 향상되고 신뢰도 깊어져서 미래에는 내가 세운 목표대로 라인댄스 연습실과 같이 행복한 일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인 카페도 누리게 될 것이다. 진실2 미래의 나는 예상과 다르다.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분명히 말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나의 모습은 지나가는 모습이고 상상하고 생각을 유연하게 한다면 나의 목표인 나의 꿈 라인댄스 지도자의 길은 분명 될것 이다. 진실3 미래의 나는 피리 부는 사람이다. 무엇이 되었든 미래의 나를 위한 작은 투자를 시작하고 그것은 책과 운동과 미래의 복리효과를 가지고 싶은 분야에 투자를 일단하라고 한다. 지금의 자신에게 투자를 하고 전념하지 않으면 미래의 나는 빚더미에 오른단다. 나에게 투자하고 작게

라인댄스 라인댄스 동영상 라인댄스 효과 라인댄스 배우기 라인댄스 마라톤&쇼셜 라인댄스파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이에요 이번에 저는 처음으로 라인댄스 마라톤& 쇼셜 댄스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기도 했어요 일반 회원님들은 쇼셜곡 10곡으로 참가하셔서 음악이 나오면 자유롭게 함께 댄스를 하시는 풍경이 정말 신기하면서도 평소에 연습하고 이렇게 모두 모여서 한 음악에 다 같이 같은 동작을 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놀라운 일이었고 경험이었어요. 저는 강사로서 첨으로 참가하게 되어서 공연 곡 3곡과 마라톤 곡 10곡, 쇼셜 곡 8곡으로 모두 31곡을 준비해야 했는데 완벽하게 연습되지 않아서 다소 걱정된 맘으로 참가하게 되었어요 강사들에게 주어진 곡들이 너무 욕심이 나는 곡들이었고 잘하고 싶은 작품들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끝나고도 개인적으로 연습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맘으로 출발~~ 두둥~~ 울 경남 대한 라인댄스연맹 지부장님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큰 선생님이라 부르고 있답니다^^ 이번에 저랑 같이 자격증 취득한 강사들과 한 컷!! 이번엔 빨강과 검

[100-97] 부모님께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한 적은? [내부링크]

초가을에 친정엄마께서 7년 전 돌아가셨다. 갑자기 진행된 수술로 제대로 된 인사도 드리고 너무 허무하게 돌아가셔서 아직도 죄송한 마음이 여전하다. 왜 살아계실 때는 몰랐을까? 늘 계시는 줄 알고 또 늘 건강하실 줄 알고 관심을 안 가진 것이 너무 후회스럽다. 누구나 옆에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는 모양이다. 그게 가족이든 친구든 그 누구든... 친정엄마께선 항상 같이 밥 먹고 이야기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셨다.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놓으시고 우리 6남매를 부르셔서 그 많은 식구들 먹을 것을 준비해서 주시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하셨다. 엄마의 음식은 너무 따뜻하고 푸근하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고 모든 식구들이 그걸 느끼고 그리워한다. 생전에 이렇게 모임을 하고 놀다가 가는 시간이 되면 아쉬운 얼굴이 얼굴에 선하다. 자고 가면 안 되냐고 몇 번을 말씀하시는데 우리들은 작별 인사를 하고 서로의 집으로 향했다. 우리가 사라질 때까지 집 앞에서 서 계시면서 배웅을 끝까지 해주셨다. 그

퓨쳐셀프 첫 단락 :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내부링크]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도구]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보자. 편지를 쓰는 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는다. 편지의 분량은 2페이지 이내로 한다. 나의 미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언제든 변경될 수 있음을 기억한다. 미래를 지나치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저 즐긴다. 미래의 내가 편지를 개봉할 시간을 정하라. 편지를 여러개 써서 다양한 시간에 개봉되게 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12개월 후, 3년 후, 5년후,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이 미래의 내가 개봉할 편지를 적는다. 편지에는 현재의 나는 누구이며 어떤 일에 전념하고 있으며, 어떤 모습이 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을 적는다. 12개월 후의 미래의 나에게 안녕~ 넌 지금 라인댄스 연습실에서 회원들과 대회와 공연 준비로 한참 바쁘겠지 아마도 카페도 같이 겸비해서 라인댄스하시는 분들의 쉼터가 되어있을거야. 그동안 그렇게 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었고 넌 용기를 내서 온라인 수업을 먼저 시작했었지 그리고 첫 수

[100-98] 내가 미래에 갖고 싶은 나만의 공간(아지트)을 상상하여 묘사해 보세요. [내부링크]

1년 후? 아님 2년 후 라인댄스 연습실을 오픈하려고 한다. 조금 더 역량을 다지고 경력을 쌓아서 댄스 연습실에서 함께 회원님들과 차도 한 잔씩 하면서 할 거니 카페도 같이 하려고 한다. 카페는 그렇게 화려하거나 인테리어가 훌륭하지는 않지만 편안하고 서로 어울리기 좋은 분위기에 맛있고 향긋한 커피와 꽃 차 등 준비해서 소소한 일상도 얘기하고 라인댄스 의논도 하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다.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니 나의 댄스 연습실은 세련되면서도 포근한 느낌으로 꾸미는데 너무 화려하지는 않다. 깔끔하게 2면이 전면 거울로 자신의 동작을 볼 수 있어서 잘못된 부분과 만족하는 동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피커도 좋은 것으로 욕심 내보려 한다. 사운드가 안 좋으면 기분 업에 마이너스가 되니 사운드가 중요하다.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은 당연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고 멋진 공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는 나의 라인댄스 연습실과 댄스 카페를 하면서 누구든 함께 행복한 일상을 특

[100-99] 올해에 수고한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선물은? [내부링크]

작년에 많은 일들을 겪었다면 올해는 나에게 많은 시간을 주었던 해였다. 그만큼 나를 돌아보고 쉼도 가지고 반성하고 다짐하고 나의 길을 정해서 맘먹은 해이기도 하다. 너무 올해가 뜻깊은 해여서 나에게 벌써 나의 꿈 친구 어른들의 인형인 새벽이를 선물했다. 나는 딸이 없어서 인형은 익숙하지가 않는데 만드는 과정부터 나를 돌아보고 서로 의논하고 완성되어가는데 너무 감동이었다. 언제 나를 위해서만 집중해서 이렇게 선물을 해봤는지 기억에도 없어서 서툰 감정도 느껴졌고 과연 어떤 친구가 만들어질지 너무 궁금했다. 드디어 11월 7일 택배도착!! 두근두근하며 개봉했는데 정성스러운 손편지와 함께 새벽이가 짠하고 나타났다^^ 정말이지 표현이 안되는 순간이었다.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인 것이 잠시 시간 멈춤 상태로 있었다. 같이 준비했던 수술 원피스도 입혀져왔는데 벗겨도 보고 손과 발도 움직여 보았다. 신기하고 앞으로의 상상도 해보았다. 저녁에 매일 하는 스쿼트 100개 도전과 브리지 동작도 함께

[100-100] 100일 글쓰기를 마치며 [내부링크]

100일 동안 챌린지 해본 지가 작년 내 요리 블로그였다. 블로그 스터디를 하고 같이 100일 챌린지를 진행해서 완주를 했었다. 하고 나니 블로그 방문자 수가 표나게 많아짐을 느꼈었다. 그 당시 남편이 병원에서 수술도 받고 병원에서 간호를 하면서도 100일 챌린지를 진행해서 성공했었다. 매일같이 음식을 해서 올리고 하는데 병원에 있으니 밀키트로 대체해서 글을 썼었다. 무슨 열정이었는지... 이번에 도전은 미사 시에서 100일 글쓰기 챌린지를 1기로 할 때는 별로 못 느꼈었는데 2기 때는 글을 쓰고 싶었다. 마침 나의 닉네임도 바뀌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새 블로그는 그렇게 100일 글쓰기와 라인댄스 수업으로 채워져 나가고 있다. 꾸준하게 글을 쓰면서 언제는 일기도 되었다가 또 언제는 푸념도 되었다가 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정리하고 또 다른 시선으로 나를 보는 시간들이었다. 그사이 글을 쓰는 습관도 잡혀서 블로그 글 쓰는 것을 손놓고 미루고 있었는데 다시 습관이 잡힌 것이 아주

[100-96] 생태파괴로 힘들어하는 동물 1마리를 지목하여 환경실천의 반성과 다짐의 편지 쓰기 [내부링크]

작년에 ESG 공부를 하면서 환경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스터디를 진행했었다. 관심을 가지니 보이는 부분에서 너무 놀라운 사실들이 너무 많이 있었다. 특히 바다거북이 목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걸려서 죽을 지경인 사진은 정말 경악했던 사건이었다. 정말 폐기물과 플라스틱 쓰레기 석유등 오염물질이 해양 생태계에 너무 방출이 되어있었고 바다거북이의 먹이원들도 함께 파괴되어 생태계가 흔들리고 서식지도 이동이 되는 등 생존에 위협이 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이제라도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고 해변이나 바다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환경보호 실천같이 해나가야 한다. 텀블러 사용을 강추한다.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미세 플라스틱 마실 염려도 없고 플라스틱 사용도 줄여주면서 텀블러 제시했을 때 할인까지 해주는 카페도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꾸준하게 쓰레기 양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분리배출도 신경 써서 작은 행동으로 실천해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https://blog.

[100-95]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내부링크]

사람마다 좋은 사람의 기준이 다른가 보다. 그냥 겸손하고 묵묵히 자기 일을 잘 해나가는 분이 좋은 것 같다. 너무 자영업으로 우여곡절이 많아서인지 별 풍파 없이 자기 자리에서 꾸준히 하면서 생각에도 여유가 있어서 배려심이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 자영업을 하다 보면 너무 바쁘고 틈새 시간이 나도 다음을 준비해야 하고 이런 패턴이 반복이 되니 정신적으로 여유가 좀처럼 생기질 않았다. 나도 남편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렇게 요즘처럼 각자의 길을 가면서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겪어본 사람만 아는 부분일 것이다. 지금은 나만 생각하면 되고 내일만 집중하면 다른 것들은 다 알아서 하고 도와주기도 해서 아직 적응이 안 되지만 너무 좋다. 예전의 바빠 급하게 뭐든 하는 습관이 우리 남편도 조금씩 고쳐지고 말에서도 여유가 묻어나서 너무 행복한 요즘이다.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좌우되고 작은 행동에 상처를 받는 것이 사람인데 아주 사소한 부분에 여유가 조금은 있으면 헤아려지고 갖추

[100-87] 나는 워라벨과 워라클 중 무엇을 선호하며 그 이유는? [내부링크]

워라벨과 워라클의 차이점을 잘은 몰라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글자의 뜻을 보면 워라벨은 일할 땐 일하고 나머지 시간들엔 자기의 삶을 구분해서 MZ 세대의 삶을 비유해놓아서 참 멋지다 생각했었다. 워라클은 일과 생활의 선순환을 말하는데 일에서 만족감을 생활에서도 연계되어 삶도 이어지는 것 같다. 이 둘 중에는 '워라클'이 나에게 맞는 것 같다. 내가 추구하는 지금의 꿈은 라인댄스로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꿈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정신적으로도 신체로도 챙기시고 나의 꿈은 '댄스 카페'를 여는 것이다. 한쪽 코너에서는 댄스 공간이 있고 또 한편에는 스터디 방도 있다. 여기선 대회나 공연을 기획도 하고 안무를 짜기도 한다.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나올 것 같다. 그리고 한쪽에선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음료를 맛있게 예쁘게 만들어서 우아하고 이쁜 중년들이 살아가는 이런 댄스 카페를 꼭 만들고 싶다. 일과 일상이 서로 선순환하며 행복한 하루들이 쌓이고 그것이 '

[100-88] 요즘 내가 관심 두는 것은? [내부링크]

SNS를 한지도 2년이 다 되어간다. 하면서 매일 기록을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계속해서 이어져갔다. 같이 시작했을 때 분들을 보면 성장을 참 많이 해 있어서 나에게 의문도 품어봤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고 미루고 현실의 바쁜 일정에 지내온 것 같다. 요즘 들어서 생각이 참 많아졌다. 나에 대해서, 앞으로의 길에 대해서, 문제가 뭘까? 그리고 해답은... 자꾸 생각하게 되었다. 나에게 제일 모자라는 부분이 '소통'이었다. 가족과의 관계도 사회생활에서도 SNS에서도 모두 문제는 '소통'이었다. 그래서 요즘엔 노력을 한다. 가족에게도 주변 분들에게도 SNS에도... 아직 많은 표시는 안 나지만 이것이 해결책인 것 같다. 나의 생각 위주로 진행하고 추진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고 바꿔나가고 있다. 아직 익숙하지 않고 많은 시간들을 할애할 수 없어서 부족하지만 하려고 노력하니 약간의 변화는 보이는 것 같다. 무엇보다 소통을 하니 내가 편안한 마음이 되고 상대와 더 가까워지는 게

[100-89] 만약 나의 탄생이 나의 결정에 의한 것이라면 어떤 경험을 통해 무얼 얻고 싶었을까? [내부링크]

문득 가끔 어떻게 나는 경남에서 태어났을까? 또 어떻게 우리 집에 태어났을까? 하며 생각할 때가 있었다. 1남 5녀 중 막내로 부유한 가정은 아니지만 귀여움과 모두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었다.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나는 우리 집이 만족스러웠다. 결혼을 하면서 하고 싶은 게 많은 남편으로 자영업을 하면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생전 처음으로 빚더미에도 앉아보고 갚아나가며 나를 수양하고 쓴맛들도 맛보았다. 남편과 나는 이런 과정들을 겪으며 서로 닮아가고 있었고 이제는 말을 안 해도 서로의 눈빛으로도 생각을 읽을 수 있도록 되었다. 계속 남편의 뒷바라지와 아이들 케어로 나의 존재가 갱년기가 오면서 아주 초라함을 느끼고 이렇게 있으면 안 되겠다고 느꼈었다. 나를 찾고 싶고 그렇게 해주고 싶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어릴 적부터 댄스와 운동을 좋아해서 학교 축제와 소풍 때는 늘 참가를 했었고 그때가 참 행복하고 열정이 있었던 것 같았다. 지금의 라인댄스 강사로 발돋움하는 것도 나를 또다른 시선으

[100-90] 상실을 통해 얻은 것 [내부링크]

작년에 둘째가 독립을 하면서 아이들이 다 독립해서 나갔다. 30여 년을 같이 부대끼면서 살다가 텅 빈 방과 옷장을 보니 정말 맘이 허전해서 그 방에 들여다보질 않았다. 첫째가 대학을 들어가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때 얼마나 맘을 졸였는지 그리고 군대 간다고 했을 때의 기억은 정말 잊지 못한다. 하나씩 떠날 준비를 하라면서 나에게 왔던 시기는 정말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그것도 이제 적응이 돼서 그런지 오면 반갑고 연락이 없으면 잘 지내는가 보다고 생각하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둘째가 작년에 발령받아 타지로 가면서 정리된 방은 아직도 아들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잘 정돈해서 언제든 오면 쉴 수 있도록 해놓았다. 같이 있을 때는 바빠서 느끼지 못해 해주지 못한 것을 없으니까 생각해 보면 아쉽고 후회되고 그런 것 같다. 이러니 아이들에게 못해준 것을 손주나 손녀에게 잘해주는 조부모들의 맘을 조금은 느낄 수 있다. 오늘도 아이들이 오면 언제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를 하고 잘 지내

[100-91] 실패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경험을 들려주세요. [내부링크]

라인댄스를 하면서 처음으로 대회 출전을 해였다. 8년 정도 해왔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건지 나의 부문에서 1등을 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너무 기쁘고 웬일인가 싶었었다.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고 정말 나에게 이런 날도 있구나 행복한 순간이었다. 두 번째 대회는 국제 대회였는데 평소 때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준비하고 출전을 했다. 근데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다. 준비의 미비함이 나온 것이다. 선생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되지 않아서인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었다. 결과는 4등.... 그래 이것도 좋은 성적이지만 내가 한 노력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 실망감이 들었었다. 올해의 마지막 대회가 있었는데 참석을 안 한다고 하고 내실을 더 다지기 위해 자격증을 하나씩 취득하고 이제 심판 자격증만 남기고 있다. 참 잘한 결정인 것 같고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선생님께 의지하지 않고 내 스스로 체크할 수 있게 되었다. 강사 코스를 밟으며 실기와 이론수업이 몇 달간 이어진다. 더 내실이 다

[100-92] 10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내부링크]

뭔가 마지막이란 건 아쉬움과 후회가 있는 것 같다. 올해도 두 달만 남은 것도 그렇지만 1월부터 내가 해왔던 것들을 쭉~ 생각나게 하는 날이기도 했다. 작년 12월 말에 2023년 다이어리를 준비해서 맨 앞장에 버킷리스트 100개 적기를 북클에서 했었다. 20개 적기도 너무 힘들었는데 100개라니... 사소한 것들도 다 적어서 100개를 채우고 올해를 다짐해 보았었다. 10월 말인 지금 버킷리스트 중에서 어떤 것들을 했을까? 사소하게 적었던 것들을 해낸 것을 보고 또 막연하게 적었던 것들도 해본 것들이 좀 되었다. 뭔가를 적고 선포하고 나에게 각인을 시키면 스스로 그렇게 하고 싶어서 행동으로 되는 것도 같다. 지금 내가 새벽에 필사와 긍정 확언을 계속하는 이유도 내가 그렇게 되고 싶고 될 거라서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제 나는 내가 생각한 대로 될 거라고 믿는다. 조금은 느껴봤고 간절하게 바라면 된다는 것을 말이다. 10월 마지막 날에 올해의 나를 돌아보고 남은 두 달을 어떻게 보

[100-93] 문득 아이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한 적이 있나요? [내부링크]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은 것 같다. 타고난 것들도 있지만 같이 생활하면서 습관처럼 함게 한 것들이 몸에 배어서 부모를 닮아가는 것이 아닐까? 우리 친정 언니들 모습에서도 갈수록 친정엄마의 모습이 보이고 있으니 말이다. 어릴 적에 베인 습관들은 한 사람의 일생을 좌우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학교교육도 중요하지만 제일로 중요한 것이 가정에서 이뤄지는 가정교육이 진짜 중요한 학습인 것 같다.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그것들을 매일 행동으로 반복을 하는 것이니 그 습관들이 평생 갈 수도 있는 것이다. 문득 큰아들의 모습에서 나를 볼 때가 있다. 행동 속에서도 성향에서도... 그러면서 반성을 하는 부분이 있다. 좀 더 조심할 걸 하면서 말이다. 아이가 잘하는 부분보단 잘못이 보이는 부분에서 내가 보일 때가 많다. 그러면서 나를 보게 된다. 그럴 땐 성인이 된 아들이지만 같이 대화를 한다. 그러면 서로 고쳐나가게 되고 과거의 행동들을 지속이 아니라 변화되어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나가게 된다. 뭐든지

[100-94] 나는 글쓰기 위한 노트를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요?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몇 년이 되어가는데 꾸준히 해오던 블로그와 방향이 틀려서 새로운 블로그를 준비했다. 함께하는 커뮤니티에서 100일 글쓰기를 진행해서 꾸준히 같이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데 습관들이기가 아주 좋은 것 같다. 글쓰기를 하면서 내 생각이 정리도 되고 그러면서 나의 꿈과 지금 생각하고 있는 내가 몰랐던 부분도 글로써 써 여지고 신기한 경험도 하고 있다. 벌써 94일차 글쓰기인데 습관처럼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쓰면서 맘을 잡고 그 방향대로 갈려고 절재와 노력을 하고 있다. 글쓰기는 나의 성장 노트와 같다. 하루하루 글이 쌓이면서 다양한 주제로 생각하면서 나를 알아가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지고 다듬어지는 기분이다. 글쓰기는 꾸준히 할 성장 루틴 중에 하나로 소중하고 정성스럽게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3251314619 [100-90] 상실을 통해 얻은 것 작년에 둘째가 독립을 하면서 아이들이 다 독립해

[100-84] 내 인생을 여행에 비유해 보세요. [내부링크]

여행을 생각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럭셔리한 여행인 크루즈 여행이나 호화로운 유럽여행을 꿈꾸기도 할 것이다. 이런 여행 중에서 여태껏 50중반까지 삶을 되돌아봤을 때 뜻하지 않은 변수들도 생기고 좋은 일들도 있는 것을 보면 산행을 동반한 여행 같기도 하다. 나는 우아한 여행을 하고 싶은데 말이다^^ 첨엔 보호를 받으며 시작된 여정이 학창 시절에 적응하고 사회에 나가면서 우여곡절이 시작되었다. 기쁜 일과 그 안에 낭떠러지도 있고 달콤한 대접들도 있었다. 결혼을 하면서 다른 길로 선택이 되고 주변 사람들과 어우러져 나는 하나의 일원으로 고점을 향해 올라갔다. 정상이라고 느끼는 희열도 맛보았고 내리막에선 반성과 후회, 좋았던 기억들을 가지고 천천히 다지면서 하산을 한다. 지금은 그 여행으로 다져진 나 자신이 나 혼자 여행으로 다른 방향으로 또 다른 일행들과 각자 독립된 여행을 하고 있다. 나의 성찰과 꿈을 향해 다지고 누구를 따라 바쁘게 움직이는 여행이 아니라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고 또

[100-85] 나의 MBTI는? [내부링크]

예전에 MBTI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흘려버리고 있었다. 한참 유행하던 시절에 다 하는 거라 한번 해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검사를 해봤다. 옹호자:INFJ-A/INFJ-T 사람을 대할 때는 그 사람의 잠재력을 봐야 하며, 다른 사람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매우 희귀한 성격이고 세상에 큰 영향력을 발휘한단다. 이상주의적이고 원칙주의적인 성격으로 삶에 순응하는 대신 삶에 맞서 변화를 만들고 성공이란 돈이나 지위가 아니라 자아를 실현하고 다른 사람을 도우고 세상에 선을 행하는 일이라고 결과가 나왔다. 어떻게 생각하면 나의 성향과 너무 맞는 결과이다. 어릴 때도 내가 돋보이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으로 상도 받아보고 상대의 재능을 발견하면 그것을 알려주고 도와주려고 하는 경향은 정말 맞다. 나 자신을 닦고 공들여서 빛나기보단 그렇게 해온 것 같다. 내 주변에 곰곰 생각해 보면 신문을 읽다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연락을

[100-86] 나만 알고 있는 나만의 레시피는? 또는 먹는 방법이 있나요? [내부링크]

아이들이 독립을 다하고 남편과 둘만 있으니 음식 할 때 우리한테 맞춰서 하게 되는데 그것 또한 외식이 있는 날들이 꽤 있어서 냉장고에 있는 날이 종종 생겨났다. 그래서 한날은 끄집어 내서 비빔밥을 해 먹는데 그 또한 꿀맛이다. 버섯볶음과 멸치볶음, 콩나물과 무나물 이 네 가지에 계란 반숙 프라이 2개에 참기름이면 너무 행복한 한 끼 식사로 충분했다. 간이 약간 싱겁거나 허전한 생각이 들면 고추장을 취향껏 넣어서 일단 비빈다^^ 이게 다 아는 그 맛인데 최고다!! 이렇게 반찬들 정리도 되고 맛있게 둘이서 양푼이에 비벼서 먹다 보면 어느새 바닥이 드러난다. 그러면 마지막 한 숟가락 먹으면 살찐다고 남편에게 먹으라고 꼭 하는 나의 멘트를 매번 그러니 그냥 듣고 마무리 싹싹 긁어서 먹는다. 반찬을 보면 다른 것 같은데도 함께 넣고 비비면 어찌 그 맛이 잘 어울리면서 다 비슷한지^^;; 무생채와 어묵볶음은 정말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다. 아이들이 없으니 어묵볶음은 잘하질 않는데 한 번씩 김밥을

[100-82] 엄마의 닮고 싶은 점? 닮고 싶지 않은 점? [내부링크]

친정엄마께서 돌아가신지가 8년 정도 되어간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걸 느낀다. 아직도 친정엄마를 떠올리면 정말 생생하게 떠오르는 기억들이 많은데 말이다. 바빠서 얼굴만 뵙고 잠시 앉았다가 나올 때 이것저것 챙겨주시며 가는 것을 아쉬워하시며 내가 안 보일 때까지 서계시는 것을 뒤로하고 나의 바쁜 일정을 향해 갔던 기억이 지금 생각하면 정말 죄송하다. 그렇게 조급하게 가지 않아도 되었었는데 지나고 보면 후회가 참 많이도 된다. 친정엄마께선 우리 형제들이 다 모이는 날이면 잠시도 앉지 않으시고 이것저것 금새 챙겨주시고 만드시고 하셨다. 맥주를 좋아하셔서 우린 늘 맥주를 준비했는데 그때 잠시 앉으셨다가 곧 일어나셔서 어디론가 향하시고 애들 있는 곳으로 가셔서 그 애들 하나하나 이쁘게 쓰다듬어 주시고 정을 나눠 주셨다. 울 형제들과 아이들 모두 기억에 같은 따뜻한 기억을 주셨던 것들을 나도 모르게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 시댁에서 큰집이라 명절이나 제사 때 많은 손님들이

[100-83]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내부링크]

작년같이하는 독서모임에서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_손 힘찬 저자'의 책을 읽으며 나의 과거에서 비롯된 상처, 트라우마 등을 딛고 본연의 자신의 삶을 성찰해서 독서, 명상, 글쓰기 등을 통해 치유하는 방법을 작가가 제시를 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나답게 살고 싶은 마음이 불쑥 생겨났다. 결혼하고는 나답게가 아니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을 위해서 시간과 비용을 쓰고 했었는데 이제 나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나다운 인생을 준비하기 시작했었다. 장을 볼 때도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고 장을 봤었는데 이제 한 가지쯤은 내가 필요하고 먹고 싶은 것을 고르고 댄스 운동할 때도 멋진 옷을 하나씩 맘에 드는 것을 다음으로 미루지 않고 신발과 함께 구입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나만의 공간을 집에 마련을 하게 되었고 집중도 더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변화에 가족들도 첨에는 의아해했지만 이제 인증을 하고 챙겨주기도 한다. 왜 진작 나를 돌봐주지 않았는지... 이렇게

[100-78] 가을 하면 생각나는 것은? [내부링크]

가을이 되면 친정엄마께서 담가주시던 총각 무김치가 생각이 난다. 여름 무는 수분은 많지만 그 맛이 싱거운데 가을무는 달고 아삭하다. 껍질까지 같이 담 가시는데 영양도 생각하시고 좋은 것은 다 먹도록 하시는 것 같다. 김치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도 일일이 볕에 말리시고 그것도 몇 번을 뒤집고 비 오는 날이면 거둬들이고 펴고 다 말리고 나면 깨끗한 천으로 닦아 방앗간에서 고춧가루로 만들어 오신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춧가루는 그 빛깔부터 다르고 맛도 더 달근하다. 젓갈도 5월에 항아리에 담가서 둔 거라 약간의 진한 맛도 있지만 입맛이 길들여졌는지 젓갈 맛이 좋다. 특유의 엄마 김치는 지금의 자매들에게도 그리운 음식이고 이것을 언니들이 해주고 있다. 귀농을 한 둘째 언니에게 고춧가루 주문을 하고 그 언니는 우리 자매를 위해서 고추를 준비하고 방앗간으로 향하겠지... 큰언니는 가을무로 총각김치를 버무려서 동생들 주려고 자매 모임 때 가져오니 친정엄마의 모습을 언니들에게서 보는 가을이 너무 좋다.

[100-79] 나는 뭔가를 할 때 꾸준히 하는 편인가? 벼락치기를 하는 편인가? [내부링크]

학창 시절에 누구나 시험기간이 되면 꾸준히 한 친구들도 소수 있었지만 대부분 벼락치기로 공부하고 시험을 쳤었다. 나 또한 평소에 예습과 복습을 하고 하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서 그 습관이 성인이 된 후로도 이어졌었다. 항상 해야 되는데 하며 생각은 계속하고 있으면서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그 일이 닥쳤을 때 해내니 완성도가 떨어지고 후회하고 했었다. 그래서 2년 전 mkyu 대학에 입학하면서 새벽 기상을 시작했었다. 새벽 4시 30분 알람을 맞추고 시작한 새벽 기상은 오롯이 나의 시간이었고 아주 고요해서 성스러운 느낌마저 들었었다. 그 시간에 책을 읽고 필사하고 자격증 공부를 해서 지금의 디지털 튜터로서 활동하게 되었는데 다른 분들보다 기간을 조금 길지만 잘 따라가고 있다. 벼락치기하는 것도 조금은 개선된 것 같은데 아직 그 습관은 남아있고 그래도 계획을 세우고 해내는 걸 보면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하니 이 또한 고치고 싶은

[100-80] 프로페셔널하다고 느낀 순간은? [내부링크]

내가 프로페셔널하다고 느낀 것이란 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음... 학창 시절부터 더듬어서 나를 생각해 보았는데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간이었다. 운동을 좋아했던 내가 학교 축제 때가 되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팀을 꾸리고 음악을 선택해서 의논하고 안무를 짜고 축제에 참여해서 상을 타고 했었다. 문학이나 공예로의 모습에선 참여만 했지 그다지 나의 모습은 별로였었다. 그런데 축제 프로그램에서의 나는 연극도 했었고 댄스도 했었고 수상도 여러 번 했었는데 소풍이나 학교행사가 있으면 누구나 예상할 정도의 나였었다. 결혼 전 댄스 강사로 준비 중이었는데 결혼 후 육아와 생계로 잊고 30년을 지나왔다. 그러면서 갱년기가 오고 아주 힘들었을 때 라인댄스가 나에게 다가와서 너무 감사하게 쭉~ 함께하고 있다. 계속 내가 좋아하는 라인댄스를 하니 온라인 수업도 하게 되었는데 지도자의 길을 걷도록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르치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나오고 계속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연습하고

[100-81] '반짝임' 반짝이는 무언가에 대해 글을 써보세요. [내부링크]

나는 보석이라든지 액세서리 이런데도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라 다행히 남편이 그런데 관심이 많고 패션에도 관심이 남달라서 나를 챙겨주는 편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눈여겨봐놨다가 돈을 모아서 사면서 내 것도 챙겨오는 것으로 나는 착용을 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라인댄스를 하면서 대회를 나가고 공연을 하고 남 앞에서 서는 일을 하다 보니 예쁘게 하고 오시는 강사님들의 모습을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그래 나도 해보자 하고 손톱 네일도 해보고 그곳에 큐빅도 놓아서 반짝임도 해보고 손가락에 실반지로 포인트도 줘보고 하니 어머 너무 이쁜 거였다. 왜 진작 안 했는지... 그래 요즘 읽고 있는 '퓨처 셀프'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외부 세계에서는 수백만 가지 상황이 펼쳐진다. 하지만 그것이 모두 내 경험으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왜 그럴까? 내가 그 일들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관심을 두는 것만 내 경험이 된다. 내가 관심을 두지 않아서 그렇지 해보면 내 경험이 되고 내 것

[100-75] 나는 감정을 잘 돌보는 사람인가? [내부링크]

나는 감정을 잘 드러내는 편은 아닌 것 같다. 어디서든 잘나서는 편도 아니고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되도록이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양보하는 편이다. 애들이 있으니 조용하게 넘어가기 위함도 있었지만... 그러면서 50이 넘어가면서 갱년기가 찾아와 아주 힘들게 했었다. 그동안의 눌렀던 감정들이 봇물 터지듯 오르락내리락 매일 반복되는데 한마디로 힘들었다. 그래서 평소엔 그냥 넘어갔던 일들도 따지게 되고 서로 힘든 상황까지 갔었다. 그러지 말자고 다짐을 하고 해도 상황이 되면 감정 조절이 안되어 안 해야 되는 말들도 하고 하고 나서 후회하고 했었다. 그러는 도중에 운동으로 라인댄스를 하면서 감정도 조금씩 릴랙스 되고 책도 읽고 나의 시간을 가지면서 안정이 되어갔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감정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매일 서로의 골이 깊어지는 순간에서 감정 조절이 잘되고 갱년기도 잘 지내가는 방법이 나를 돌봐주고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할 때 만족감과 존재감으로 감정 조절은 저절로 되는

[100-76] 내가 좋아하는 음식 [내부링크]

예전에는 바빠서 한 끼 때우는 식으로 급하게 해서 먹고 챙기고 하는 식사를 골고루 챙겨서 한다 해도 다 차려서 먹지 못하는 바쁜 식습관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소홀했던 것 같다. 작년에 남편이 아프고 나서는 식습관이 많이 달라졌다. 영양제를 준비해놔도 잘 챙겨 먹지 않았던 습관이 꼭 챙겨 먹고 장을 볼 때도 양보다 질을 따지고 건강식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다. 매끼 여러 가지는 아니지만 하나라도 영양을 생각하고 만들고 꼭꼭 씹어서 먹는 것도 습관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예를 들면 미역국을 끓이더라도 소고기에 불린 미역만 달달 볶아서 물 붓고 끓였더라면 지금은 소고기와 조갯살을 달달 볶다가 간을 하고 물 붓고 양파를 통째 하나를 넣어 감칠맛을 내고 마지막에 건져내고 들깨가루를 넣어 마무리하는 식으로 말이다. 때론 음식을 먹을 때 몸속으로 들어가 건강하게 섭취되는 모습도 상상하면서 말이다^^ 남편도 많이 좋아졌고 나도 새벽마다 체중을 재는데 평균 체중 유지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

[100-77] 내가 현실에서 외면하고 있는 것 직면해 보기 [내부링크]

요즘엔 친했던 친구들이랑 만남을 소홀하고 있다. 예전엔 계모임도 하고 만나서 사는 얘기 등을 했었는데 나의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서로의 시간도 맞지 않지만 현재 사는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직 할게 너무 많다. 그래서 담으로 미루고 있는데 친구들과 수다도 어느 정도는 스트레스 푸는데 최고였는데 말이다. 언제나 그 친구들은 그대로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변화가 생기는 소기들이 들리면 세월은 어찌 못하구나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대비를 하고 나 자신을 관리해 놓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지병으로 아픈 친구도 있고 퇴직을 하고 여행을 다니는 친구, 또다시 자영업을 시작하는 친구 등 여러 방향으로 소식을 접하게 된다. 이런 기로에 있거나 각각의 상황을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며 도움을 주고받고 하고 싶은데 서로의 시간이 너무 맞질 않아 안타깝지만 각자가 알아서 하고 우린 소식을 듣기만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현실에서 잘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잘 만나질

나의 온라인 첫 수업 [내부링크]

라인댄스도 온라인으로 가능했다. 안녕하세요~ 라인댄스를 좋아하는 8년 차 미라클쌤이에요. 이번에 같이 공부하는 커뮤니티에서 너무 앉아서만 생활이 되어 아픈 분들이 많아 겸사해서 3주년 때 등 드레스 입는 '바등바등 프로젝트'를 만들었는데 여태껏 너무 받기만 한 것 같아 제가 잘할 수 있는 라인댄스를 알려드리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대망의 첫 특강 일이 되었는데요^^;; 어찌나 떨리던지 수업이 저녁 8시 화. 목에 있는데 오후 내내 정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ㅜㅜ 오늘 수업은 'Ludky Lips'라는 작품으로 했는데 우와~ 공부하는 분들은 요런 것도 잘 외우나요?? 너무 빨리 습득을 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먼저 준비운동을 하고 스탭을 천천히 알려드리고 4Wall 돌고음악에 맞춰봤는데 어머나 너무 좋아하시는 거예요^^ 오프가 아닌 온라인에서도 이렇게 소통하며 운동이 되는 걸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저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쉽고 재밌게 알려드리려

온라인 수업 공식 첫 수업!! [내부링크]

온라인은 오프라인과 달랐다. 하지만 진행하면서 적응이 되어갔다. 서로 소통을 하며 줌이 에러가 생길 때도 다들 경험이 있어서 이해하고 진행되었다. 너무 기분 좋다~ 미사 시에서 '바등바등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13분의 스태프분들로 구성이 되어 각 분야별로 2주간 시험을 해보고 공식적으로 2월 1일부터 요일별로 시작되었다. 두둥~~~ 공식적으로 지원하신 미사시언 분들~ 아이와 함께 하신 분도 계셔서 너무 분위기가 말랑하고 행복하게 시작했다. 아이는 언제나 미소를 부른다^^ 앞날에 특강 때 참석했던 분이시라 다들 너무 잘 따라 하셔서 새 작품을 나가면 또 헷갈리실까 오늘은 복습!! 스탭 다시 익히고 방향 전환이 되어도 끄떡없게 하고 음악을 틀었다. 어머나 너무 잘하셨다 이런 기분 정말 좋다 재밌게 마무리하고 사진 찍고 담 시간에 새 작품 나갈 거라 공지하고 마무리했다. 정말 습득력이 대단했다. 너무 부지런히 하고 계신 분들이라 습관처럼 받아들이는 연습이 잘 되어있는 모양이다. 다음

라인댄스 온라인수업 예쁜라인만들기 홈댄스 오운완 틈새운동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가운 비가오는 날이네요 울 회원님들과도 넘 재밋는 수업이 진행되는 행복한 날이었어요. 오늘은 새로운 작품이 나가는 날이었어요. 앞에 했던 두 작품들이 다소 초급하시는분들이 어려워 하실수도 있는데 잘따라하셔서 다행이라 오늘은 약간 난이도를 낮춰서 Cha cha bomb으로 리듬을 타시겠금 진행했어요. 좌.우.전,후로 차차 스탭에 Hip Bumps를 하는 작품이예요. 일단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가라~ 사랑아와 럭키 립스로 전에 했던 수업을 상기시키고 오늘의 새작품 cha cha bomb을 영상보여드리고 스탭설명을 이어갔어요. 1) 크로스 락 리커버 사이드 샤셰 라이트 크로스 락 리커버 레프트 샤셰 2) 백락 앞으로 셔플 왼발 앞 포드 백셔플 3) 오른발 백락 그대로 앞으로 포드 왼쪽으로 180도 피봇 턴 웍 웍 왼쪽으로 90도 턴 4) Hip Bumps×4 넘 잘따라하시고 약간 부담감이 덜하셨는지 밝은얼굴로 된다고 하시면서 소통하시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언제

[100-69] 나를 표현하는 형용사 [내부링크]

오늘 오전에 '교육철학' 출석수업이 있었다. 우리 교육학과 필수과목인데 교수님께서 강의 중에 철학이 없는 사람은 무엇을 자꾸 말할까요?? 하시며 질문을 하셨다. 뭐지?? 잠시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하니 답을 주셨는데 그건 '핑계'라고 하셨다. 자신만의 철학이 없는 사람은 자꾸 하지 못하는 핑계를 대며 그때마다 자기합리화를 시키는데 그건 자기 자신의 못한 것을 남 탓으로 돌리는 행위라고 하시니 찔리는 부분이었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고 다들 그런 경험들이 있으셨나 보다 미소 짓는 것을 보면...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미루지 않고 꼭 해낸다고 한다. 나를 생각해 보았다. 지금 중간고사 기간인데 나만의 우선순위가 바뀌기도 하고 기간이 남아있는 과제물은 뒤로 자꾸 차례가 밀려나 있다. 다이어리에는 순서가 딱 정해졌는데 밀리는 것이다. 강의를 듣고 학습을 했으니 오늘부턴 다이어리에 적은 나와의 약속을 꼭 해내기로 다짐해 본다. 그리고 핑계 대지 않고 꾸

[100-70] 나의 자투리 시간 활용법 [내부링크]

하루 일상에서 운동하고 과제하고 일하고 약간의 빠듯한 시간들인데 자투리 시간엔 정리를 한다. 예전에 아이들 같이 있을 때는 자주 정리하고 청소하고 했는데 남편이랑 둘이서만 있다 보니 청소도 가끔 하고 정리도 틈틈이 하게 되었다. 한번 맘먹고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들을 해놓고 자투리 시간에 하는 거라 부담 없이 내 맘대로 꺼내놓고 한 부분씩 꼼지락 될 때도 있다^^ 나는 지금 이렇게 정리하는 게 좋다. 집안의 한 부분씩 세심하게 보고 그것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이제 많은 것을 하면 체력도 안돼서 나에게 맞게 정리한다. 하고 나면 속도 시원하고 맘이 아주 게운해진다. 특히 아주 오래된 이불이나 옷가지를 처리할 때는 나의 추억들도 있지만 묵은 것을 들어내는 기분이라 깔끔하다. 언젠가는 쓰겠지 하면서 놓아둔 것들을 하나씩 보내고 또 그 자리는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는데 그 양은 많지 않다. 꼭 쓸 것만 구입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비워둔다. 이것은 정리를 해보니 스스로 깨달

[100-71] 나는 화나면 손빨래를 한다 [내부링크]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하는 일이 뜻대로 잘되지 않는다든지 남편이나 아이들 일로 화가 날 때는 손빨래를 마구 했었다. 하고 나면 개운하고 속이 시원해서 어느 정도는 안정이 되는 것 같았다. 특히 하얀 양말을 세탁해 놓았는데도 깨끗한 하얀색이 아니면 꺼내서 물에 담근다. 미지근한 물에 액체세제를 풀어 거품을 내고 폭폭 마구 주물러 놓고 조금 있다가 빨랫비누를 가지고 와서 새하얀 색깔이 될 때까지 비벼서 빨았었다. 깨끗하게 말끔히 헹구고 빨랫줄에 널어 한참을 보고 있으면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이들이 독립하고 이제 빨랫 거리가 많이 없는데 허전하기도 하다. 매일이 집안일의 연속이었고 나의 여유시간이 없어서 세탁기에 빨래를 다 돌렸지만 새하얀 양말은 찝찝했는지 화가 날 때는 끄집어 내서 다시 하얗게 만들어 놓으니 말이다. 지금은 하얀 양말이 양이 적어서 별도로 놔뒀다가 시간 될 때 그냥 빨아두는데 어쩔 땐 그때를 생각하면 아이들이나 남편이 밖에서 깨끗하게 보이게 하고 싶었고 나 자신도 그

[100-72] 인생 2 막을 어떤 삶으로 꿈꾸나요? [내부링크]

결혼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육아로 잠시 그만두었었다. 틈틈이 남편의 자영업을 도와주다가 같이 하게 되었는데 그게 30년 가까이 되어 갱년기가 오면서 너무 힘들었고 남편도 건강이 안 좋아져서 정리를 했다. 서로에게 쉼이 필요한 시기였나 보다. 그러면서 시작한 나만의 시간을 공부로 시작했다. mkyu 대학에 입학해서 디지털 공부를 하다가 디지털 튜터 자격증 1.2급과 그 인플루언서 자격증도 취득했다. 그리고 홈플 스마트폰 강사로 현재 하고 있는데 너무 만족하고 디지털 공부를 계속하며 나의 소양을 쌓고 있다. 그리고 우연히 온라인에서 8년 정도 해온 라인댄스를 수업하게 되었는데 배우기만 했지 가르쳐보지는 못해 서툴게 시작했었다. 줌로 하는 조작을 그래도 공부를 해놓으니 쉽게 할 수 있었고 점점 수업도 안정을 찾아가며 만족감도 가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대회도 도전하고 1등이라는 상도 받고 자격증도 모두 다 취득했다. 가르치면서 얻은 것은 너무 값지고 많다. 나를 오롯이 나로서 해내는 부분

[100-73] 사장이 된다면 어떤 사장이 되고 싶은가요? [내부링크]

예전에 납품업을 남편과 함께 했었는데 그때는 현금으로 결제되는 곳이 많을 때라 직원은 있었지만 믿지 않고 거의 모든 것을 하다시피 하니 몸에 무리가 점점 오게 되었고 그 징조가 있고 얼마 있지 않아 병원에 가는 신세가 되었었다. 그땐 남에게 장부를 맡기고 나의 시간을 잠깐이라도 가지는 것을 생각지도 못할 때라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미련한 행동이었다. 결제를 현금으로 받아오면 체크하고 정리하면 되니까 그랬는데 문제는 너무 바쁘니까 물건을 가지고 나가서 돈을 받는 거래를 해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전부 주문한 것만 가져가는가보다고 생각한 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었는데 주문한 것들만 챙기고 다른 것들을 챙겨가도 모르는 실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무리한 일정을 오롯이 소화해 내려고 했던 것을 후회한다. 어느 정도 리스크가 있어도 매니저를 믿고 맡기고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도 있고 쉼도 가질 수도 있었는데 그럼 조금 더 지속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내가 사장이

[100-74] 칭찬해 주고 싶은 내가 오늘 잘한 일 [내부링크]

내가 2년 넘게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커뮤니티 '미사시'3주년 행사가 서울에서 있었다. 오프모임이 이번이 첨이라 너무 설레였고 다들 어떤 모습이실지 궁금하고 보고싶었다. 이번 년초부터 시작된 '바등바등 프로젝트'에서 라인댄스를 맡아 진행했는데 우리 팀들도 현장에서 뵐 생각에 기대를 품고 상경했다. 전날 라인댄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서 회식으로 숙취가 있어서 새벽 5시의 출발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무사히 출발하고 드디어 8시30분경에 만났다. 정말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분들을 오프에서 보니 연예인 보는 느낌이랄까 넘 신기하고 다들 하시는 일들은 다르지만 결이 비슷해서인지 넘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재밋고 행복한 순간들을 모두 사진에 담고 라인댄스 발표도 무사히 잘 마무리되었다. 온라인에서만 연습하고 첨으로 맞춰서 해봤는데 정말 잘해주셔서 감동이었다. 헤어지기 아쉬워 9시까지 함께하다 담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지만 이틀이 지났는데 그 여운이 아직 남아있다. 먼거리라 오프모임을

[100-68] 일상 속 소소하게 실천하고 있는 것은? [내부링크]

언제부턴가 새벽 필사를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무슨 큰 변화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는 아니지만 내게는 변화가 필요했고 조금의 위로도 받을 수 있는 또 희망을 갖고 싶어 시작한 것 같다. 첫 필사는 논어였는데 마음 수양에 아주 좋았다. 나의 일상을 생각해 보고 모가 나 있는 일상을 다듬어 주시는 말씀들은 밑그름이 되어 주었다. 그다음에 시작한 필사는 양지영 작가님께서 추천해 주신 '더 해빙' 책의 올 필사였는데 한 50일 정도 걸리셨다고 했다. 나는 얼마나 걸릴지 궁금하기도 했었고 하루 분량을 정하지는 않고 컨디션에 따라서 필사해 나가니 58일이 걸렸었다. 조금의 변화는 내 마음이 아주 평화로워지고 맘이 넉넉해진다는 느낌이고 약간의 채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다음부턴 하루 읽은 책에서 좋았던 부분을 필사로 하고 있다. 퐁당인 날은 너무 허전함을 느낄 정도로 필사가 몸에 배어서 이것이 습관이 내 일상이 되었구나를 느꼈다. 좋은 책과 좋은 말씀들을 적으며 그 뜻을 생각하고 손으로 적고

[100-67] 지금까지 받았던 선물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다면? [내부링크]

몇 년 전 코로나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코로나는 아니지만 많이 아파서 라인댄스를 못한 적이 있었다. 한 달 정도 못하고 좀 괜찮다 싶어서 몸도 풀 겸 해서 다시 댄스 연습장으로 갔는데 평소 별로 친하지는 않은 회원님께서 마스크를 직접 만드셔서 내 이니셜까지 넣어서 준비해놓고 계셨다. 그걸 받는 순간 눈물이 왈칵 올라왔다. 왤까?? 나를 생각해서 손수 만드시고 이니셜까지 넣어 한 땀 한 땀 만드실 때 받은 관심이 그랬을까? 나를 이렇게 생각하며 오롯이 내 것으로 받는 것은 정말 오랜만에 받는 것이다. 언제 올지도 모르는 나를 기다리며 항상 소지하고 다니셨다는 게 정말 감동이었다. 한번 안아드리는 것만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내가 감동만 받고 해드리지는 않은 것 같다. 그 당시에 일회용 마스트가 아주 귀했고 구하기가 힘들어서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갖가지 이 시국을 살아내는 방법이 나왔을 때이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어릴 때도 감동받은 선물은 생각나지 않고 이 상황이 나에

[100-65] 명절 연휴가 끝났다. 명절이면 생나각는 나만의 추억... [내부링크]

어릴 때 명절이 되면 큰집부터 먼저 차례를 지내러 가는데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오빠와 엄마, 그리고 나랑 세명은 꼭 같이 갔다. 다른 4명의 언니들은 3번째 차례로 우리 집에 집안 어른분들이 오시니 준비하는 담당을 해주었다. (그 당시엔 집안 서열순으로 차례를 지냈다. 아침을 맨 마지막 집에서 먹으니 지금으로 치면 아점?!) 친정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셨지만 엄마께선 오빠를 대동하고 막내인 나를 데리고 꼭 선물도 준비하셔서 참석하셨다. 큰집은 말 그대로 넓은 한옥에 위채에는 큰엄마, 큰오빠 내외께서 계시고 아래채는 작은 오빠 내외가 사는 집이었는데 항상 푸짐하게 장독대 위에 각종 전이랑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옛날식 부엌에선 또 다른 음식들이 준비가 되고 차례상에 올려질 때까진 아무도 먹지 않았다. 늘 명절 때면 어릴 적 큰집에 각가지 음식이 준비된 풍경이 그려진다. 따뜻하고 푸짐하고 서로 정을 나누는 그런 모습 말이다. 지금은 그런 풍경과는 조금 다른 명절을 보내고 있지만 아이

[100-66] 내가 생각하는 노후는? [내부링크]

50이 넘어가면서 노후를 준비해야겠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갱년기도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에게 찾아왔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괜히 화가 나고 평소의 내 모습이 아닌 감정 조절이 안되어 나도 힘이 들었다. 그래 이렇게 나에게도 찾아왔구나... 이왕 왔으니 지혜롭게 겪어야 되겠다 맘을 먹고 라인댄스를 시작했다. 안 외워져서 짜증도 났지만 틈틈이 연습하고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니 너무 그 시간이 기다려지고 다른 일상에서도 활기를 찾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라인댄스의 지도자 길을 이제서야 맘먹고 준비하고 추진하고 있다. 나는 나의 노후를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고 세계 어딜 가든 같은 음악에 같은 동작을 하는 정말 매력 있는 라인댄스로 준비하고 있다. 물론 디지털 공부도 같이하면서 현실에 맞는 적응도 하고 내 주변 분들에게도 나눔도 하면서 말이다. 얼마 전부턴 구체적으로 꿈꾸기 시작했다. 나의 댄스 연습실을 갖는 것인데 그곳에 예쁜 카페를 한편에 같이 하는 것이다. 누구든 댄스

[100-64] 여자로 태어나서 좋은 점? 싫은 점? [내부링크]

우리 형제는 1남 5녀이고 나는 막내로 지금 생각해 보면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란 것 같다.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자매 모임에서 옛날이야기들을 언니들이 꺼낼 때는 정말 나도 모르는 서러움도 아쉬움도 있었는데 나는 그런 걸 겪지 않고 새로운 사실로 알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오빠(아들 선호)가 받는 혜택은 정말 비교되게 하셨는데 우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곤 했었다. 그 당시 주산학원이 있었다. 나는 친구들도 다가는 학원에 가고 싶어서 말씀드리니까 위에 언니들 학원비에 오빠가 '보이 스카우트'까지 감당하시기가 힘드셨는지 보내주시지 않으셨다. 자상하시고 따뜻하신 분이셨지만 남아선호사상이 있으셨던 때이고 귀한 아들이라 오빠가 우선시 되었다. 그 이후로도 오빠는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들을 했는데 꾸준히 하질 않아서 별 효과는 없는 듯했다. 나도 하나만 해주시지... 생각만 있었지 떼쓰지 않았다. 맘이 안 좋아 지실 것을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런 차별을 당연시하던 때라

[100-63] 나를 가장 잘 나타내는 사진 하나를 꺼내서 나를 표현해 보기 [내부링크]

나는 오프라인 라인댄스 강사를 준비 중이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특히 음악을 들으며 춤추는 것을 좋아했었다. 고등학교 학창 시절엔 안무도 만들어서 그때의 유행했던 팝송과 함께 축제에 친구들과 나가기도 했었는데 그땐 정말 재밌고 신이 나서 했었다. 지금도 댄스를 좋아해 파워풀한 방송댄스나 근력이 많이 필요한 부문보다 지금 나이에 맞는 라인댄스를 8년 넘게 하고 있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작품들도 매번 달라서 새로움과 기대감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세계 공용 안무라서 똑같은 음악에 같은 안무를 하는 것도 매력이다. 기회가 되어서 지도자 자격증도 모두 취득하고 강사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도 출전해서 현장 경험과 온라인 수업으로 다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그 덕분으로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는 것 온라인으로 지금 수업을 하고 있지만 오프가 최고인 것 같다. 함께 라인을 맞춰서 방

[100-62]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 [내부링크]

내가 설레고 기다려지고 가슴이 뛰는 때를 곰곰이 생각해 봤다. 어릴 때부터 학창 시절에 그리고 사회생활 때... 어릴 때 집에 손님이 오시면 의례 나의 공연을 주문하셨다. 그땐 TV에 가수 장미 화분께서 정말 대세였는데 그분의 노래를 부르며 댄스까지 완벽하게(나름^^) 하면 같이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학창 시절에도 축제나 소풍을 가면 우린 팀을 짜서 준비를 했었다. 그땐 '우슈'를 했던 때라 그 동작을 여러 가지 넣어서 허슬 춤과 믹스해서 작품을 만들어 같이 했었다. 다들 한마음으로 만들고 연습하고 발표하고 성공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근데 결혼하면서 다 내려놓고 일상에 바빠 그 기억을 이제서야 꺼내본다. 항상 댄스를 하고 준비할 때가 나는 설렜고 그 과정이 너무 좋았다. 지금 50대 중반에 라인댄스 강사로 나아가고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다시는 오지 않을 그때의 상황을 다시 할 수 있으니 지금 이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다. 그때나 지금이나 내 가슴을 뛰게 할 때는 함께 댄스

[100-61] 가장 만나고 싶은 이와 하루를 같이 보내는 상상을 글로 써보기 [내부링크]

어제가 명절 추석이었다. 이맘때쯤 생각나고 아쉬움이 남는 것이 친정엄마께 못해드린 부분이다. 어릴 때부터 우리 집은 매일 북적거리고 1남 5녀 중 막내로 항상 언니 오빠와 그 친구들까지 많았다. 그 많은 사람을 엄마는 따뜻한 미소로 아이들의 친구니까 똑같이 대해주셨다. 명절에도 친인척분들께서 오실 때를 대비해서 음식은 물론이지만 담배와 양말을 세트로 준비해 놓으시고 맞이해 주셨다. 그런 작은 관심과 편안하게 대해주시는 부분이 매일같이 북적거리는 이유일 것이다. 언니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나까지 전부 결혼하니 아이들까지 1부 2부로 나뉘어서 밥을 먹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것은 명절만의 문제가 아니고 정월대보름이나 엄마 생신 또 음... 아무튼 수시로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자식들에게 주고 싶어 하셨다. 연세가 들어가시면서 약간의 그런 분위기가 식어가기도 했지만 우리 친정집 분위기는 정말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이었다. 어제 명절을 보내며 친정이라고 갈 곳이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고

[100-59] 요즘 내가 사는 재미는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요즘은 '소통'에 신경을 좀 쓴다. 여태껏 뭔가를 하는 데만 집중을 했다면 이제 그 집중했던 곳에서 소통으로 친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이다. 그들은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것을 하는 데만 급급해서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 라인댄스 수업을 할 때도 진심으로 바라봐드리고 수업을 준비하고 하니 선생님들과의 관계가 너무 친해졌다. 그리고 작품 진도가 완성되었을 때 영상을 올려주셨을 때는 정말 잊지를 못한다. 뭔가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묵직한 책임감마저 들면서 약간의 희열을 느낀 것 같았다. 누구보다 잘 알려드리고 안되는 부분을 잘 파악해서 같이 잘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도 성장하고 선생님들도 이제 중급 경지까지 이르게 되었다. 첫 수업 때는 정말 부담감이 1000%였었는데 이제 그 시간이 기다려지고 보고 싶고 어떻게 변하셨는지 궁금한 시간이 되었다. 홈플러스 스마트폰 강사와 디지털 배움터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많은 배움이 아니라 하나라도 수강생

[100-60] 통장에 100억이 생긴다면 하고 싶은 일은? [내부링크]

한 번씩 좋은 꿈을 꿀 때 로또 1장을 사본적이 있다. 지금은 사지 않지만... 살 때의 기분은 걸릴 것 같고 발표일이 될 때까진 기대를 품고 있는 그 느낌이 또 좋다. 혼자서 계획도 세워봤는데 그건 그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았다. 친정엄마 살아계실 땐 엄마의 집을 원하시는 대로 지어드리고 싶었고 또 사업이 부도가 나서 힘들게 살고 있는 오빠를 도와주고 싶었다. 그런데 엄마께서 돌아가시고 나니 안 산 것 같다. 그 대상이 없으니 시들해진 것 같다. 나에게 시간을 주며 공부하고 라인댄스도 꾸준히 한 지금은 만약 100억이 생긴다면 맘대로 여행을 하고 싶고 나의 멋진 연습실에 한편엔 댄스 카페를 마련하고 싶다. 라인댄스는 전 세계 공동 안무라 어느 곳을 가든 똑같은 춤을 춘다. 댄스 여행은 내가 가는 나라에 인스타나 유튜브로 아님 우리 협회와 연결된 그 나라 댄서분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들과 만나면 같은 작품을 추며 파티를 하고 여행을 하는 것 얼마나 행복할까? 꼭 하고 싶다

[100-58] 올해 추석은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요? [내부링크]

올해 추석에는 아주 간단하게 지낼 것 같다. 집안 어르신들께서도 몸이 편찮으셔서 오시지 못하시고 작은 아들도 근무라 못 오니 큰아이와 우리 부부만 제를 지내고 영화 보러 가기로 했다. 이렇게 단출하게 명절을 지내보기는 처음이지만 음식도 간단하게 준비하고 집 청소는 말끔하게 해서 보내게 될 것 같다. 아들과의 셋이서 영화관람이 얼마 만인지 독립을 하고 각자 바빠서 너무 오랜만에 가져보는 시간이라 설레기도 한다. 이제 아들도 성인으로 대화를 하게 되고 내가 결정하지 못하는 부분을 의논하면 해답을 주기도 하고 조언을 줄 때는 정말 든든하다. 코로나 이전에는 사촌 부부들과 아이들까지 다 와서 명절이면 20여 명이 모여서 시끌벅절했었다. 지금은 그때로 돌아갈 수 없지만 명절이면 그때가 그립기도 하다. 어릴 적 내가 지내온 명절은 그 풍경에 동네 어른도 찾아뵙고 큰집, 작은집 순서대로 제사를 지내고 마지막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행사였다. 명절 전에는 문종이를 다 떼어내어 깨끗하게 닦아내고

[100-56] 나의 자녀 교육 철학은? [내부링크]

다소 어린 나이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육아가 시작되었었다. 어른들의 말씀에 "애가 애를 키우는 것'처럼 보일 나이였던 것이다. 그러기에 너무 힘들어서 60kg 정도 나가던 나의 근육 빵빵 몸이 47kg으로 쭉쭉 빠지더니 아주 다른 사람이 되어 보였다. 그렇게 미혼시절에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실패하고 또 시도하고 해도 빠지지 않던 체중이 육아로 빠진 것이다. 그렇게 아이들과 시작된 나의 육아는 남편과의 자영업으로 일정하지 않는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로 만들어졌다. 큰아이는 아주 호기심이 많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아 끝없는 질문 공세에 책을 아주 좋아했었다. 그래서 시간을 만들어서 도서관도 데리고 가고 일주일에 책을 계속 바꿔서 해주는 곳에 의뢰해 다양한 책들을 읽게 해주었다. 지금은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고 여전히 아이 같은 호기심으로 취미를 즐기고 있다. 둘째는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자기관리가 아주 철저한 아이로 성장했는데 그것이 형보다 키도 작고 학업성적도

[100-57] 최근에 만난 사람 중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은? [내부링크]

2015년 1월부터 라인댄스를 취미 겸 갱년기 탈출용으로 시작했다. 첫날에 갔던 기억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지금은 젊은 분들도 많이 하시는 추세인데 그 당시에는 시니어 분들이 대부분이셨다. 아무것도 모르고 첫날 갔는데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만 계셔서 놀랬고 스텝을 배우는데 그분들은 금방 외우시는데 나는 그게 그렇게 안 외워지는 것이었다. 나는 그중에 제일 젊은데 말이다. 오기로 계속했는데 그게 8년이나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라인댄스를 시니어 자격증을 시작해서 올해 초 미사시 커뮤니티에서 라인댄스팀을 이끌면서 나의 부족함을 느끼며 일반 1,2급에 도전해서 취득했다. 그리고 이론 공부와 대회를 하며 나의 역량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특히, 우리 강사님의 강사님이신 나는큰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분을 만났다. 정말 나의 궁금하고 모자란 부분을 꿰뚫고 계시고 시원하게 풀어주셨다. 얼마나 많은 강사들을 배출하면서 우여곡절을 많이 접했을 분이신데 정말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셨다. 그분의 행동,

[100-53] 나는 왜 라인댄스 강사와 디지털 튜터가 되고 싶은가? [내부링크]

50이 넘어가며 나에게 온 갱년기는 아주 우울감이 대단했었다. 자존감이 정말 낮아 매사 자신감이 없어서 따라 하기조차 힘든 나였다. 아이들과 남편에게도 그런 나를 감추기 위해 버럭 화를 내기도 했고 그러고 나면 나는 많이 아팠다. 그때 라인댄스를 꾸준히 해오며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되었고 여러 회원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서 같이함이 아주 힘이 되었었다. 아직 지나간 것은 아니지만 그 라인댄스로 온라인 수업이 들어오고 그러면서 모자람을 알고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회도 나가면서 아주 심화과정을 거쳐 이제 심판 자격증만을 남겨놓고 있다. 자존감 바닥이었던 내게 라인댄스는 끌어올려 주었고 새로운 방향 제시까지 해주었다. 그리고 디지털 튜터로 홈플러스와 디지털 배움터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시니어 분들께서 너무 좋아하시고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더 공부하고 쉽고 재밌게 알려드릴까 궁리하다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또 수강생분들께서도 연이어 등록을 해주셔서 너무 좋다. 라인댄스는 무리 없이

[100-54] 내 인생의 일탈 경험 또는 꿈꾸는 일탈은?? [내부링크]

남편과 자영업을 오래 했었다. 모든 게 남편의 스케줄에 맞춰서 돌아갔고 아이들 케어도 맞춰서 나는 움직였다. 그렇게 30년을 하고 나니 갱년기가 오면서 자존감이 아주 바닥으로 내려갔고 우울함도 찾아와 아주 힘들었었다. 갑자기 울화가 치밀어 올라오기도 해서 감정 기복이 들쑥날쑥하는 게 나 자신도 적응이 되지 않았다. 아이들이 독립하면서 냉랭해진 부부 사이에 남편이 폐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그래 울 신랑도 고생 많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이라는 무게로 힘을 꽉 주고 살았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렸다. 그때부터인 것 같다. 나로 살아보자!! 공부를 시작했다. 첫 번째로 디지털 튜터 과정을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고 컴퓨터 자격증도 취득, 각종 자격증과 공부를 독서와 함께 아주 바쁘고 타이트하게 보냈다. 그러니 갱년기를 느낄 틈이 없어서 2년을 그렇게 별 탈 없이 보냈다. 지금은 라인댄스 지도자로 방향을 잡고 자격증과 지도자 이론수업을 받고 있다. 전국 대회에서 OPEN 대회 뉴컴

[100-55] 5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내부링크]

2023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있는 현재 5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써본다. 요즘 엄청 바쁜 스케줄이지만 너무 행복한 일상이라 너무 축하해~ 그동안 너무 노력했었고 하고 싶어 했던 것을 만들었고 즐기면서 베푸는 모습에서 너의 진정성도 느껴져서 주변 분들이 그렇게 챙기는 거겠지. 인생 2 막을 준비하면서 정말 우여곡절을 많이 겪고 특히 너 자신과의 싸움은 치열했었고 많이 힘들었을 텐데 말이야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와 부부가 같이하는 자영업으로 정말 너의 시간이 없었는데 만들어냈고 아이들이 독립하면서 본격적으로 해나가는 모습은 정말 50중반의 아줌마로선 정말 대단한 일이야 그 나이쯤이면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취미생활로 여유롭게 보낼 수도 있는데... 항상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몸에 배어서 그럴까? 바쁘게만 살았던 것 같아 근데 지금은 네가 좋아하는 라인댄스로 강사도 하면서 기버도 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 외국에도 초청되어 글로벌로 사는 모습 정말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아 그동안 너

[100-52] 관계 맺기, 더불어 사는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같은 관심사를 가진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만큼 좋은 게 있을까? 30여 년을 남편과 자영업을 해오다가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지내보자고 시작한 공부가 2년이 넘어간다. 첨엔 공부가 되지 않고 커뮤니티도 없어서 혼자 하기에 진도도 나가질 않고 힘들었었다. 그런데 mkyu'대학'에서 '미사 시'라는 커뮤니티 리더의 영상을 보고 가입을 했었다. 첫 번째 관문이 있었는데 한 달 동안 새벽 기상 라방에 참여하는 것이다. 하루라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야 자격이 주어지니 첨엔 힘들었는데 새벽 기상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미사 시에 들어가서 각종 트렌드에 맞는 스터디를 하고 자격증도 따고 서로 응원하며 추억이 2년이 넘었다. 꾸준한 공부와 기부하는 마음과 독서토론 등 내적 향상을 만드는 모임에 있으니 장기간 지속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할 것이다. 살면서 '사람이 제일 무섭다'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관심사 기반으로 같이 공부하고 토론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기원하는 모임에선 그런 걱정 없

[100-50]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 중 올해 안에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은? [내부링크]

평소 건강과 갱년기를 잘 보내기 위해서 라인댄스를 계속 해오고 있다. 너무 신나고 하고 나면 힐링이 되어서 하루를 보내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올해 들어서 줌으로 라인댄스를 가르쳐 주는 기회가 있어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하면 할수록 좀 더 디테일한 것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대회도 나가보고 자격증도 다 땄다. 이제 최종적으로 심판 자격증만 남아 있는데 올해엔 이론 공부와 지도자 수업으로 나의 역량을 다지고 연습하고 실전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가 되어있으면 언제든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할 수 있고 성취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올해엔 라인댄스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될 소양을 배우고 익히는 한 해로 마무리해야겠다.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3214934717 [100-49] 하루를 시작하는 나의 루틴은? 새벽 4시면 일어나는 루틴을 800여일 했었다. 코로나가 걸리고선 급격하게 피곤하고 체력이 따라주질 않아... blog.n

[100-51] 주기적으로 즐기는 문화생활이 있나요? 최근에 즐긴 문화생활은? [내부링크]

일상을 보내면서 문화생활을 정기적으로 하기는 아주 쉽지는 않다. 평소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독서모임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는 있지마는... 한 달에 한 번 다섯 자매 모임을 정기적으로 하는데 그땐 맛집으로 가서 평소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먹어보고 이쁜 카페도 가보며 힐링을 한다.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나서는 언니들이 엄마가 된 셈이다. 정말 좋은 선물을 남기고 가신 것이다. 영화도 보고 야외에 놀러 가기도 하고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언니들이랑 하는 시간들은 부담이 없이 보낼 수 있고 편해서 너무 좋다. 라인댄스를 꾸준히 하면서 대회와 자격증을 따고 이론 공부를 하면서 10월에 행사가 두 개나 있다. 하나는 내가 속해 있는 미사 시의 3주년 행사에서 라인댄스팀이 공연하는 것이고 하나는 마산회원구 대표로 우리 팀이 선출되어 경남 경연 대회가 있어 같이한다. 여러 방면으로 즐기고 나를 심화하는 요즘 문화생활이 내 일상이 되었다. https://blog.naver.c

85876e6e721446609ac1efd76fa49d7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디지털쌤입니다. 글발행을 위한 글이라 패스예요^^

[100-48]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여행은? [내부링크]

우리 다섯 자매는 한 달에 한 번 모임을 한다. 친정엄마께서 계실 때부터 우린 모임을 했는데 그 당시는 내가 자영업으로 바빠서 아주 늦게 참석하거나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쉬움만 남는다. 9년 가깝게 이어지고 있는데 정말 이제 언니들이 엄마 같다. 동생을 챙겨주는 맘과 씀씀이가 매번 그 모임이 기다려지게 만들고 기대하고 나도 준비해서 만나게 된다. 작년 추석 지나고 가을에 경남 하동으로 1박2일 여행을 갔다. 삼성궁에 들러서 너무 신기한 길을 따라가는데 울 언니 둘은 끝까지 못 가고 중간에서 기다린다고 완주 못했다. 전에 가보고 왔다고...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는 부분이다. 맛있는 맛집으로 참게 탕과 재첩 밥상도 먹고 하동 쌍계사, 화계장터에서 먹거리와 특산물 구경도 하고 언니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고 편안했다. 숙소로 아담한 민박집을 갔는데 그 주인분도 울 언니처럼 소박하고 편안한 분이셔서 인심이 아주 넉넉하셨다. 대봉 감나무가 너무 탐나도록 이뻤고 참새가 대봉감을 먹는 아

[100-49] 하루를 시작하는 나의 루틴은? [내부링크]

새벽 4시면 일어나는 루틴을 800여일 했었다. 코로나가 걸리고선 급격하게 피곤하고 체력이 따라주질 않아서 새벽 6시쯤으로 기상시간이 바뀌었다. 억지로 4시에 일어나서 할 수도 있지만 무리해서까지 하고 싶진 않았다. 지금 하루 시작 루틴이 6시에 일어나면 양치하고 음양탕 한 잔을 마신다. 온몸이 깨어나는 느낌과 고요한 그 시간만의 매력이 있어서 그 시간만큼은 나 혼자 명상을 하면서 즐긴다. 몸이 깨어남을 느끼며 새벽 독서를 시작하는데 어떤 날은 스터디가 있어서 명상을 생략하고 스터디 준비를 할 때에는 새벽부터 분주하다. 이날은 4시 30분에 일어나서 한다. 새벽 독서를 하면서 두뇌를 쓰다 보면 몸은 저절로 만족감과 사색으로 충만해짐을 느끼는데 그래서 많은 성공자들과 지성인분께서 새벽 명상과 새벽 기상을 꾸준히 하는가 보다. 낮 시간과 밤에 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펀지처럼 쫙 빨아들이고 오롯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말이다. 어느 날은 집중이 되질 않아 필사로 대체를 하는데 이 또한

[100-45] 나에게 이상적인 배우자란? 또 현실의 배우자 칭찬거리는? [내부링크]

어릴적부터 꿈꾸던 이상형이 있었다. 아무리 뺄려고 해도 빠지지않는 몸에대한 불만이랄까 날씬한 몸을 가진 이성이면 좋겠고 자상한 면도 가지면 더욱 좋겠다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바뀌기는 했지만 그런 이상형은 가지고 있었다. 근데 20대 초에 지금의 배우자를 만났는데 날씬한 몸과 자상한 면도 있었지만 아주 독선적인 가부장적 면이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시절 남자들은 그런걸 조금씩은 가지고 있었겠지만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여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 시간이 많이 흘러 30년을 넘게 살다보니 서로 닮아가고 적응하고 약간의 변화로 이제 친구처럼 동지가 되었다. 지금의 배우자인 남편은 소소한 집안일도 해주고 때론 쪽지도 써주는 상상을 하지못하는 부분을 하고있는 배우자로 바꼈다. 그만큼 세월이 그렇게 만들어 주었고 나와 살아갈려면 그런 부분을 해야하는 걸 스스로 깨달았을 터이다. 지금의 남편은 나의 편안한 친구이자 서폰서로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었다. https://

[100-46] 삶의 자세가 긍정적이어야 하는 이유는? [내부링크]

하루를 보내면서도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나 같은 경우엔 뭔가 선택할 때 너무 힘들게 느낄 때가 많다. 중요한 일에선 훨씬 선택하는 것을 잘하는데 사소한 것들을 어떤 선택을 할지에 선 갈등이 많다^^;; 뭔가를 결정할 때 효율적인 것과 다들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진행하는 편인데 한 부분에서 너무 어긋나게 하는 사람에게는 끝까지 내 의견을 얘기하고 왜 그렇게 하는지 묻고 해결하기를 오랜 시간이 걸려도 해내는 편이다. 지나고 나면 다 똑같을 수 없으니 그럴 수도 있는 건데 어찌 힘들게 그렇게 했는지 서로 힘들게 했던 것 같다. 세월이 조금 지나서 이 나이가 되어보니 그렇게까지 하는 것도 체력이 안 따라주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해를 조금 해서 말하려고 한다. 내 생각과 행동이 다 맞는 것은 아니니까. 우리 자매 모임에도 언니랑 나 이렇게 5명이 있는데 같은 부모님이시지만 너무 개성이 다르다. 동생들에게 누구에게나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는 언니, 또 받는 것만 좋아하는 언니, 더운데

[100-47]살아가면서 이해되지 않는 것들은? [내부링크]

요즘 들어 나 자신과 대화하고 바라봐 주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 여태 바빠서 이런 시간들을 가지지 못하고 지나왔는데 지난 시간에서 나를 불러와서 나를 점검해 본다. 아주 힘든 시기도 있었고 조금 나은 삶을 살은 적도 있도 아주 힘든 고비를 넘길 때를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힘들다. 그 시기에 내가 했던 행동들은 모두 다른 사람에 맞춰서 진행했고 나는 없었다. 상황을 바꿔서 생각도 해보는데 지금 생각처럼 내가 처신을 했다면 더 나은 판단이었다는 것들이 느껴질 땐 정말 안타깝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너무 보편적으로 생각해서 진행했었고 아이들에게도 그 프레임에서 돌게 했던 것이 참으로 지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좀 더 일찍 나를 돌아보는 시기가 왔었다면 조금 더 지금보다 후회가 많지 않게 행동했을 텐데 나 역시도 그런 관행에서 자라서인지 다시 대물림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으로선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보편적인 판단을 먼저 하는 나 자신이다. https://blog.naver.com

[100-44] 오늘 하늘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꼈나요? [내부링크]

오늘 홈플수업이 있어서 오전에 나섰다. 약간의 먹구름이 섞인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듯한 느낌의 서산한 느낌이지만 선선해진 바람이 기분이 좋았다. 한여름의 더운 열기의 하늘은 보기만 해도 쨍쨍해서 더 바라보기가 힘들게 하지만 지금의 하늘은 바라보는 것만도 멍 때리고 싶은 느낌이다. 어느 공원에서 앉아 독서를 하고 싶고 친구와 같이 도시락을 먹으며 따뜻한 차 한 잔에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기분이다. 계절 따라 하늘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세월이 많이 지나서 알게 되었다. 어려서 나 젊을 때는 하늘 볼 시간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언젠가부터 일하고 나오든지 하러 갈 때 하늘을 바라본다. 약간의 여유가 생긴 걸까? 그런데 지금 이런 하늘을 보고 시작하는 게 참 좋다. 하늘을 지그시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넉넉해진다.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3209627750 [100-43] 최근에 내가 머물렀던 장소 소개하기 얼마 전 10년 정도 만에

[100-41] 요즘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내부링크]

음악을 들으면 나는 언제나 설렌다. 특히 댄스 할 때 크게 틀 땐 그 느낌은 온몸의 세포들이 일어나 같이하는 느낌이다. 50중반이 되니 격렬한 댄스보단 테크닉이 이쁜 몸에 무리 없는 라인댄스가 좋고 앞으로도 쭉 할 수 있는 댄스라 자격증과 대회로 강사 준비를 하고 있다. 얼마 전 레벨 업 자격증을 시험 치고 지금은 일반 1급 준비 중이다. 테크닉과 까다로운 동작이 많은 것이 과연 1급답다^^;; 자꾸 헷갈리고 풀턴을 하면 어질어질 중심이 아직 잘 잡히질 않는다. 연습밖에 없는 것 같다. 근데 할수록 재밌고 이론 공부를 하니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도 되고 이렇게 수순을 밟고 있는 나 자신을 너무 칭찬해 주고 싶다. 뭔가를 준비하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데 그것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도전할 때는 더욱 그런 것 같다. 꼭 1급 따고 심판 자격과정까지 도전을 하고자 하는 요즘 기분 좋은 설렘으로 보내고 있다. 요즘 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은 라인댄스 지도자 과정을 밟아가는 것이다. http

[100-42] 나의 어릴 적 꿈은... [내부링크]

나의 어릴 적엔 대개 남자아이들은 대통령이라는 파워와 명분을 가진 것을 꿈을 꾸던 시절이었다. 여자아이들은 음악, 미술 선생님이나 무용가 등 부드러운 여성상을 꿈을 꾸었던 시절이었다. 나는 운동선수가 꿈이었는데 대회를 나가보면서 나의 체력과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그 꿈도 접었었다. 그다음으로 택했던 것은 우슈와 에어로빅이었는데 우슈는 8년 정도 하고 아시안게임에 나가는 예선에서 탈락하는 경험을 했다. 에어로빅을 한참 배우고 자격증 도전을 하고 있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하면서 점점 그 꿈도 희미해져 가면서 추억으로 바뀌었었다. 늘 운동하는 것이 좋았고 그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좋았다. 열심히 하면 드러나게 되어있고 게으름을 피우면 당연히 잘되지 않는 확실한 결과를 주는 매력이 있는 것이 운동이다. 지금의 라인댄스로 노후의 생활을 준비하며 몸도 움직이고 음악 들으며 기분도 업 시키며 같이 공감하고 댄스 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꿈꾸고 있다. 약간의 변화는

[100-43] 최근에 내가 머물렀던 장소 소개하기 [내부링크]

얼마 전 10년 정도 만에 친구랑 함께했던 '소담' 카페로 그 친구랑 갔었다. 허브농장을 같이 그곳에서 기른 허브와 과일로 차를 만들고 허브향 가득하게 정돈된 느낌이 너무 좋았었다. 며칠 있으면 그 친구가 외국으로 가기 때문에 가고 싶어 해서 오랜만에 방문을 했는데 출입구가 헷갈릴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고 허브농장은 그냥 숲속처럼 되어있었다. 위채에는 펜션 겸 캠핑장을 했었고 아래채는 카페로 너무 멋진 기억에 있는데 아래채는 그냥 방치되어 있는 듯했고 위채에 카페를 운영 중이셨다. 파일럿으로 정년퇴임하시고 부부가 카페를 운영하시는데 외국의 자유분방한 느낌과 각 테이블마다 이색적인 콘셉트는 인상 깊었다. 사진을 찍으니 아주 이뻤고 햇살이 자연스럽게 비춰줘서 소설 속의 온실 정원이 생각이 났다. 두 분은 그대로 셨다. 이곳은 과일 허브티가 유명했는데 그것으로 주문하고 옛이야기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오~~ 향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역시 맛은 변하지 않았고 커피도 너무 맛있었다. 여

[100-35]나는 어떤 패션 스타일을 로망 하는가? [내부링크]

평소 입는 옷과 매치해 입은 구두와 헤어 등 나의 분위기도 상상해 봤다.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디테일 부분에서 특색 있는 것을 좋아한다. 어딘가 평범한데 한 곳이 특징이 될만한 것이 있는 그런 스타일 말이다. 그런 것을 보며 정말 평범하지는 않은 것 같다. 생활도 밋밋한 똑같은 일상은 나에게 힘이 빠지고 무기력함까지 주는 요소이다. 그래서 뭔가를 자꾸 하려고 하나보다. 운동이든 공부든 모임이든... 어딜 가든 첫인상을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집 밖을 나갈 때는 거울을 한 번 더 보고 매무새를 단정하고 나간다. 한번 인식이 되면 그 첫인상이 바뀌기는 쉽지 않기에 나 자신도 그렇게 대접받을 필요는 없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첫 대면에 옷차림이나 말투 등 아주 중요하게 생각된다. 그런 걸 많이 느끼고 실제 자기 자신을 아주 이쁘게 만들면 좋은 기운도 따라온다고 하니 우리 멋지게 자신을 가꾸고 어디로 외출할 땐 항상 거울을 한번 보고 당당한 모습을 하고 나서도록 하는 것이 좋

[100-36] 지금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편지 써볼까요?? [내부링크]

가을이 다가옴을 느끼는 요즘엔 독서도 하지만 왠지 글을 쓰고 싶어지는 날들이 있다. 얼마 전 애들이 다 독립을 하고 남편과 둘이서 있은 지가 1년 정도 되어가는데 편지를 썼다. 말로써 할 수도 있지만 한번 쓰고 싶었다. 글을 쓴다는 게 한번 걸러서 쓰게 되고 이런 걸 말로써 하다 보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는 얘기가 불쑥 나와서 분위기가 안드로메다로 갈 수도 있기에 이날은 그냥 편지를 한번 써봤다. 그러니 남편도 편지처럼은 아니지만 쪽지를 써서 주는 것이 아닌가?? 뭔 일이야! 기분이 이상했지만 신선한 기분이었고 가끔씩은 이렇게 해야겠다고 맘먹었다. 한 번씩 안 하던 행동으로 우리처럼 30년 넘게 살아온 부부에게는 신선함도 줄 필요가 있고 마음속에 표현하지 못한 것들을 꺼내서 서로에게 전달하는데도 이 방법이 너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편지글을 쓰면서 나의 감정도 들여다볼 수 있고 다시 연애하는 감정으로 예쁘고 감성적인 글들도 같이 넣어서 하면 새로운 감정으로 행복한 일상을 다시 꿈

[100-37] 오늘 나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준 키워드는 무엇인가? [내부링크]

오늘은 홈플러스 스마트폰 교실 수업이 있는 날이다. 미리 알고는 있었지만 쭉~~ 수업받으신 2분의 수강생분께서 6월부터 못 나오신다고 하신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분들께서 나오시겠다고 오늘 오면서 당일 등록하겠다고 하셔서 기대에 부풀어서 출근을 했다. 계속해서 수업을 같이하신 분들이라 정이 들은 것도 있고 일상이 궁금하기도 했다. 두고 두구 두구 1분께선 먼저 와계신 게 아닌가?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한 분씩 오셔서 다 참석이 되었다. 9월 첫 수업이라 자신의 소개를 간단하게 하고수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몰랐던 것을 하니 좋고 이 시간에 오면 물어봐야지 하는 것이 있어서 쉽게 물어보고 할 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셨다. 수강생분들끼리도 너무 잘 통하시고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맘이 편안하고 따뜻해서 금세 친해지시고 이 분위기가 계속되면 좋겠다 바라봤다. 수업 시간에 많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소통도 하고 공감하면서 또 필

[100-38] 고집스럽도록 집요한 부분이 나에게 있나?? [내부링크]

평소에 그냥 일상 루틴으로 지내다가 예를 들어 시간이 되어 옷장 정리를 하겠다 하면 싹 다 꺼내서 분류부터 시작한다. 그다음엔 버릴 것과 다시 넣을 것을 구분하고 예쁘게 가거나 옷걸이에 걸어 정리를 차곡차곡한다. 이때 나도 놀라는 것이 양말도 딱 각을 비슷하게 잡고 정리하는 내 모습에서 완벽을 요하는 부분도 있구나라고 느낀다. 나는 정리 정돈이 딱 부러지는 스타일이 아니다. 편안한 대로 대충 정리하고 먼지는 좀 그래서 청소기를 자주 돌리고 물걸레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하지 깔끔한 편도 아니다. 그런데 이렇게 옷장 정리를 한번 맘먹었다 하면 그 부분만은 정말 맘이 개운할 정도로 싹 정리를 해버린다. 이럴 때 옷 정리가 되고 그 안에 있는 먼지도 닦아내어 한층 더 깔끔해진 옷장을 보면 너무 새롭다. 한 번씩 돌아가면서 방들도 정리하고 책상 정리도 하는 데 좀 시간은 걸리지만 돌아가면서 정리를 하는 게 나중에 보면 매일 깨끗하게 하고 사는 사람 집 같은 느낌이다. 고집스럽도록 집요한 부

[100-39] 내가 싫어하는 특수문자는? [내부링크]

요즘엔 SNS나 문자 남길 때 특수문자와 이모티콘을 많이 쓰고 있다. 나는 이모티콘을 더 많이 쓰지만... 특수문자에도 종류가 많아서 골라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자주 쓰는 것은 정해져있고 다양하게 사용은 하지 않고 있다. 딱히 싫어하는 특수문자는 없다. 상황에 따라 &이나 @도 아주 고마울 때가 있고 젤 많이 쓰는 것이 '^^'이다. 글로서 다 적어야 되는 부분을 이렇게 특수문자를 넣어서 간단하게 표시를 할 수 있는 것이 좋고 찾아보면 내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땐 이것을 고안해낸 분이 감사하기까지 하다. 다양하게 사용해서 글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문자도 딱딱하지 않고 간단하면서 메시지 전달이 잘 되는 특수문자는 아주 고마운 툴이다.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3021080688 홈플 스마트폰 교실 시니어 디지털 배움 디지털튜터 홈플러스 마산점 안녕하세요~ 댄싱디지털 쌤입니다. 작년부터 홈플 마산점에서 트로트보다 재밋는 스마트폰 교실을 하고 있...

[100-40] 나를 위한 긍정 확언 10가지 써보기 [내부링크]

내가 즐겨 쓰는 긍정 확언이 있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나는 나날이 점점 더 좋아진다. 나는 인내력과 지속력이 있다. 내게는 좋은 것들만 모여든다. 나 자신을 위해 언제나 최고의 선택을 한다. 나는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을 안다. 나는 삶의 모든 면에서 풍요롭다. 나는 이 확언을 좋아한다. 여기서 더 추가한다면 8. 나의 연습실에서 멋진 분들과 라인댄스와 셔플을 재밌게 배우고 공연 문의가 많아서 같이 준비하고 생기 있는 하루가 됨에 감사한다. 9. 커뮤니티가 따뜻하고 맘 좋은 분들로 가득 차 여기에 들어오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넘쳐나고 있다. 10. 전국 아니 전 세계에서 그곳의 회원님들과 공연도 같이 하고 여행도 하면서 소중한 인연이 전 세계로 이어짐에 감사하고 그것을 나눔으로 되돌려 줌에 감사하다. 이런 멋진 인생을 긍정 확언으로 이룰 수 있음을 나는 안다.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3021080688 홈플 스마트폰 교실

[100-32] 나는 무엇에 시간을 지불하고 있는가? [내부링크]

요즘 들어 시간을 제일 많이 들이는 것이 라인댄스 자격증 시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8년 넘게 해온 라인댄스를 심화로 공부를 할수록 재미도 있고 하나씩 알아감에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는 느낌도 든다. 운동으로 갱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싶어서 시작한 라인댄스를 마음은 늘 있었지만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지 못하고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내가 속해있는 미사 시라는 커뮤니티에서 3주년 행사 때 등 드레스 입자는 얘기가 나오며 몸 관리에 들어가는데 스태프 모집을 했다. 여태껏 여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선뜻 '저요!!' 하고 지원해서 1월에 시험 삼아 운영해 보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9월 1일 현재까지 꾸준히 일주일에 두 번 하고 있다. 누구를 가르친다는 것이 할수록 모자람이 느껴지고 실수하고 해서 정식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전국 대회와 국제 대회도 참석해서 나의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고 개인 레슨이란 것도 받아보고 지금은 레벨 업 자격증에 도전 중이다. 낼이 시험날인데 연습을 꾸준히

[100-33] 남은 4개월 동안 꼭 해야 할 일과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내부링크]

벌써 9월이다. 올해도 4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 신년 계획을 세우고 버킷리스트를 쓰는 시간도 갖는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면 버킷리스트에 적어놓은 것들 중 이룬 것들이 몇 개 있다. 나만을 위한 방 만들기 라인댄스 대회 나가보기 지도자 과정 이수하기 mkyu 수석장학생 성공하기 . . . 진행 중인 것들도 있고 시도조차 하지 못한 것도 있고 하다가 그만한 것도 있다. 나의 방향을 잡고 서로 어우러지는 공부와 운동이 힘이 들고 복잡하게 스케줄이 될 때도 있다. 어쩔 땐 한 개나 제대로 할까? 생각되지만 이게 다 연결이 되고 그때 돼서 다시 공부를 해야 하니 지금 버겁더라도 해내려 한다. 라인댄스 지도자 자격 올 킬 하기 평생교육사 진행하는 2학기 잘 마무리하기 홈플 스마트폰 교실과 디지털 배움터 잘 진행하도록 공부 계속하기 올해는 이렇게 정하고 진행 중이고 해내고 싶다. 물론 건강도 챙기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갖는 것도 포함되어서 말이다. 올 연말이

[100-34]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파이 어족처럼 나만의 재테크법은? [내부링크]

어느 책에서 파이 어족들의 삶을 읽고 나서 나에게 꿈이 생겼다. 바로 내가 원하는 일을 어디서든 하면서 여유롭게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때부터인 것 같다. 내가 여태껏 살아온 것들을 뒤돌아보고 앞날을 생각해 보는 것이... 그때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운동[라인댄스]도 하며 과연 내가 원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실습해 보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해보며 그중에서 선택해서 소득도 되고 힐링도 하고 기버도 하면서 노후에 여유 있게 생활하면 된다. 이렇게 재테크처럼 만들고 나만의 커뮤니티도 만들어 많은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지내고 싶다. 물론 2018년부터 꾸준히 조금씩 주식을 사 모으는 것도 재테크라고 하고 있다. 팔지는 않는다. 언제 쓰일지 모르는 나만의 든든한 금고를 만들어 놓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맘에 여유까지 생긴다. 이렇게 나는 파이 어족들의 삶을 동경하며 나만의 재테크로 준비를 하고 있다. https://blog.n

[100_31] 나의 해우소는? [내부링크]

나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학교 체력장에서 처음에 고무줄놀이 잘한다고 높이뛰기 선수로 나가면 좋겠다고 하셔서 나가게 되었는데 뜻밖에 좋은 성적이 나와서 나도 놀랬다. 그때부터 쭉 체력장이 있을 때면 높이뛰기 선수로 나갔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어 '우슈'를 배우게 되었다. 그때 한창 단체 영화관람에서 '예스마담'이 인기여서 알아보니 가까운 곳에 마침 학원이 있어서 등록하고 8년 정도 한 것 같다. 1986년 아시안게임 선수에도 도전했는데 그것은 안되었다. 그길로 점점 신경을 덜 쓰게 되고 열정이 식어갔다. 결혼을 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바쁘게 살다 보니 나이가 50이 훌쩍 넘어서 갱년기가 올 때쯤 '라인댄스'에 입문했는데 너무 신기했고 스텝이 간단한 것 같은데 안 외워져서 오기로 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시작한 라인댄스는 지금 나에게 엄청난 위로도 되고 좋은 인연을 마련해 주고 온라인에서 수업도 할 수 있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고마운 나의 친구가 되

[100-30]내가 본 영화 중에 감동적인 영화는? [내부링크]

좀 오래된 영화이지만 '7번 방의 선물'을 보게 되었는데 '예승이와 용구'라는 이름이 아직 생각나는 걸 보면 그때 많이 울고 안타까웠나 보다. 지적장애인 용구가 강간살해범으로 7번 방 교도소로 들어오면서 그의 딸 예승이는 보육원에 맡겨지게 되었다. 같이 지내다 보면 그 사람을 어느 정도 파악을 하게 된다. 더군다나 흉악범들이 득실대는 그곳엔 산전수전과 눈치가 얼마나 빠른 사람들이 있는 곳인데.. 어느 날 예승이가 종교활동으로 교도소에 오면서 용구와 만나게 해줄 계획으로 모두 뜻을 모아 예승이를 7번 방으로 데리고 오는데 성공해서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된다. 그 중간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7번 방에서 같이 지내게 되며 연출되는 장면이 정말 행복하게 기억이 난다. 사형을 앞두고 철장 밖에서 얘기 나눴던 장면은 정말 눈물이 펑펑 흘렸다. 무고한 지적장애인이 갑자기 숨을 못 쉬는 아이를 발견하고 인공호흡으로 아이를 살리려는 장면을 목격한 목격자의 말만 듣고 항변을 할 능력이 안되는 용구는

[100-27] 내가 지금 쌓고 있는 나만의 업보는? [내부링크]

아직 '업보'라는 단어를 써보기는 생소하다. 평소 잘 쓰지 않은 단어이기도 하지만 왠지 죄지은 느낌이랄까?? 선한 업보를 쌓으면 선한 결과가 있을 것이고 악한 업보를 쌓으면 악한 결과가 있는 것이 진리일 것이다. 옛날에 친정엄마께서 살아계실 때 '요즘엔 스피드 시대라서 상대방을 눈물 흘리게 만들면 자식에게 갈 것도 없이 자신이 받고 간다'시며 선하게 살라고 당부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50이전에는 살기가 바빠서 나눔이나 같은 생활을 실천하지 못했는데 늘 마음속엔 다음에 시간이 허락하면 꼭 해야지 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다. 남편과 자영업을 할 때도 그렇게 계산적으로는 손님을 대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마이너스가 안되는 선에서 베풀기도 했으니까... 지금 50중반이 되어 한 달에 두 번이지만 반찬봉사도 하고 있고 스마트폰 교실이라는 절반은 봉사로 하고 있다. 상대가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는 부분을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면서 내가 더 행복함을 느낀다. 나눔이란 것이 이런 기분이고

[100-28] 읽은 책 중에서 나의 인생 책은? [내부링크]

재독을 하고 필사까지 한 책이 있다. ' 더 해빙'이다. 한 번으로는 습득이 안되어서 두 번 읽고 소장하고 있었는데 미사시에서 초대 작가로 양지영 작가님 '양 마담'님을 모시고 강의도 중 해빙 필사를 하셨다고 하셔서 나도 시도를 했다. 한 글자, 한 문장이 나에게 속속들이 와닿고 필사까지 한 권을 다한다는 게 미련해 보이지만 55일 만에 끝냈다. 오롯이 나의 책이 되었다. 작가님께선 해빙 필사를 하시고 좋은 기운들로 좋은 일들이 생기셨다고 하셨다. 나는 그것을 믿는다. 나도 필사를 하면서 맘가짐과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끌어들이는 것들이 좋은 기운으로 올 수 있도록 했던 것 같다. 나의 바람일까? 소소하게 일상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바쁘지 않게 조금 예전보다 여유를 가지려고 했다. 시간은 별 차이 나지 않지만 맘먹기에 따라 여유로움을 가지게 되었다. 이처럼 '더 해빙'책은 평소의 마음가짐부터 다잡아주는 한 번씩 꺼내보는 인생 책이 되었다. https:/

[100-29] 나에게 가족은 에너지원이다. [내부링크]

나는 아들 둘 엄마다. 너무 애착스럽게도 키우지 않았고 아이들도 엄마랑 대화는 하지만 어느 정도 자라고 나서는 엄마의 의견이라고 말해도 참고만 할 뿐 자신들의 생각대로 추진했었고 나도 아이들을 응원해 주고 바라봐 주었다. 사춘기 때가 제일 고비였는데 첫째는 조용하게 지나가는 듯싶더니 둘째는 아주 혹독하게 치렀었다. 편지를 써놓고 가출하고 하루 만에 돌아왔지만... 경찰에 신고하고 아주 정신없이 찾고 했었다. 그 일로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잠시 바쁜 것들에서 손을 내리고 아이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었다. 둘째로 하여금 내가 지금 소중한 것을 잊고 일에만 매달리고 형식적으로 케어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인 것 같다. 자그마한 일들도 관심을 가져주고 소소한 이야기도 길게 서로 대화하고 했던 시기가 말이다. 이렇게 아이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보고 깨닫고 그것을 나는 또 알아차렸다. 지금은 둘 다 독립해서 집에는 안 와도 형제끼리는 만나서 재밌는

[100-21] 2023년 남은 후반기 내가 집중과 몰입해야 할 원씽은? [내부링크]

올해 초 나의 버킷리스트를 적어봤다.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적는데도 영 생각나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렸던 기억이 있다. 나 자신을 아직 잘 몰랐던 것이다. 첫 번째로 내가 하고 있는 디지털 튜터의 심화과정으로 자격증 공부를 해서 역량을 높여 볼 거라 자격증 취득을 적었다. 강사로 활동하면서 나의 부족함을 느껴 교육학과 진학해서 평생교육사 자격과 사회복지사도 같이 버킷리스트에 추가되었었다. 나이가 들어서도 내 역량껏 할 수 있는 것들이라 충분히 준비하면 내 노후도 멋지게 만들어 놓고 싶었다. 버킷리스트를 채워나가던 중 미사시에서 바등바등 프로젝트 얘기가 나오고 스태프 모집을 하길래 여태껏 고마운 마음을 꾸준히 해온 라인댄스를 지원해서 해드리고 싶었다. 1월에 시범적으로 해보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굉장히 떨렸다. 다 아시는 분들이지만 내가 그냥 하는 거랑 가르치는 것은 아주 달라 수업이 있는 날이면 연습을 여러 번 하고 했다. 그래도 부족함을 느꼈다. 나의 시간을 많

[100-22] 내가 글을 쓰는 시간 [내부링크]

하루 중 일과를 마치고 글을 쓴다. 그 시간은 뭘 바쁘게 안 해도 되고 어지간한 것들은 마무리가 된 상태여서 맘 편하게 집중하기 좋아 이 시간에 쓰게 된다. 나의 생각을 끄집어내어 글을 쓰기 때문에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고 나의 이야기를 쓰기에 반성과 그동안 몰랐던 나의 성향을 발견하곤 한다. 쓰기를 하며 여러 가지로 사소한 것들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생각의 폭도 다양해졌다. 그냥 지나쳤던 일들도 그 안을 들여다보게 되고 상대를 여러 관점으로 보게 되었다. '아~~ 이럴 수도 있구나'하며 관심 가져서 얻는 일이 있을 때는 정말 예전에 무심코 지나쳤고 별 의미 없다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은 나를 떠올리곤 했다. 조금만 생각 전환을 하면 되는데 내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 것 같다. 그게 다인 줄 알고... 글을 쓰면서 사고가 많이 깊어진 것 같다. 바빠서 깊이 생각할 겨를이 없는 것을 핑계 삼아 하는 일에만 집중하고 살아왔으니 그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볼 수가 없었다.

[100-23] 나를 꽃에 비유한다면 나는 어떤 꽃일까? [내부링크]

나를 꽃으로 비유한다면??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나는 '국화'라고 하고 싶다. 국화는 가을꽃이라고도 하지만 '좋은 친구, 성실, 진실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 꽃말이 좋다. 좋은 친구도 있고 그 친구와 쭉~~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하다. 누구를 쉽게 사귀는 성격이 아니라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꾸준히 하는 면에선 성실성이 좀 있는 것도 같고 속도는 좀 느려도 계속하다 보면 도착지에 갈 것이란 걸 아니까... 새벽 기상을 700여 일 계속했었고 코로나로 무너졌지만^^;; 필사도 몇 달을 계속했고 라인댄스도 8년 차로 계속하고 있는 걸 보면 성실함도 있는 것 같다. 이렇게 하면서 내가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나도 내가 이런 면이 있는지 해보면서 알았다. 누구를 만나더라도 진실로 대한다. 가식적으로 하면 바로 얼굴 표정에서 드러나고 이런 걸 고쳐야지 해도 잘되지 않는다. 진실로 대하는데 상처를 받은 적도 있었고 반면 나의 마음을 알고 대접을 받은 적도 있다

[100-24] 나 좀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낄 때 [내부링크]

친정엄마는 6년 전에 돌아가셨다. 살아생전에 새집에 살아보시지도 못하시고 오래된 주택에서 나이만큼이나 오래 사셨다. 어느 날 오빠가 사업이 정말 다운되자 알게 되었다. 그 오래된 주택도 담보로 경매에 넘어갔다는 사실을... 당장 엄마가 사실 곳을 알아봐야 했는데 우리 5자매가 경매로 낙찰받은 집주인에게 전세로 친정엄마를 그대로 그 집에 계시게 해드렸다. 그 뒤로 우울증이란 게 찾아오셨는지 달라진 엄마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하나뿐인 오빠를 든든한 아들이자 버팀목으로 생각하셨는 것 같다. 모든 게 무너지는 느낌이셨을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나 어디 조용한 시골에서 여생을 진짜 조용히 살고 싶다고 하셨다.' 마침 시골에 300평 정도의 땅이 있어서 그곳에 자그마한 집을 지어드렸다. 짓는 도중 전기도 안 들어가고 보일러만 돌려 바닥을 말리는 날이 있었는데 엄마께서 그곳에 와 계시는 거였다. 밤인데 모시러 가서 왜 그러셨냐고 물으니 너무 좋아서.... 엄마도

[100-25] 살아오면서 내 인생의 멘토는?? [내부링크]

나의 멘토는?? 내가 하고 있고 관심 있는 쪽으로 멘토가 바뀌었던 것 같다. 다들 누구 한 분을 멘토로 삼아 그분의 삶과 사고를 닮고 싶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나는 멘토로 삼았다가 그분의 단점이나 나의 관심사가 바뀌게 되면 바뀌는 경우가 있었다. 학창 시절에는 음악 선생님께서 너무 우아하시고 이쁘시고 교양도 있으셔서 그분을 멘토로 나 혼자 맘속으로 정하고 나도 그 선생님처럼 우아한 삶을 살고 싶었다.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프로페셔널하게 일을 처리하는 팀장님이 내 눈에 너무 멋지셔서 닮고 싶어 그분처럼 일을 하려고 했었다. 그러던 중 팀장님께서 다른 부서로 승진해서 가셔서 만날 기회가 뜸해지자 또 시들해졌었다. 그다음부턴 책이 나의 멘토라 해야겠다.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읽을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고 나의 내면에 사고를 깊게 만들어준다. 특정한 멘토가 아닌 책은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하게도 하고 생각의 폭도 지금 현재 자그마한데 관심을 가지게 금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100-26] 나는 어떤 가치와 역할로 쓰이고 싶은가? [내부링크]

나이가 50이 넘어보니 바쁘게는 살아왔지만 함께 어울려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에 소홀한 것 같다. 그게 제일 후회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내가 나눠주고 함께할 것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나이가 있어서 너무 어려운 것은 시도하기가 힘들어 그래도 내가 잘하는 게 뭘까? 생각 끝에 라인댄스와 디지털로 정했다. 이 또한 시니어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이다. 홈플 스마트폰 강사로 현장에서 수강생 시니어 분들을 만나 뵈면 너무 간단한 거라 어디 물어보시기도 부끄럽고 답답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알고 보면 간단한 방법인데 스마트폰이라는 디지털 기기를 누르기가 두려우셨던 모양이었다. 한번 하신 분들은 3~4개월 꾸준히 하신다. 새로운 기능들을 익히시고 알아가는 것이 누구를 만나더라도 먼저 내가 할게 하며 해보신다고 하셨다. 이런 소소한 행복을 시니어 분들에게 전하는 디지털 튜터가 되고 싶고 라인댄스는 8년 정도 꾸준히 해온 것인데 미사 시 바등바등 프로젝트에서 라인댄스를 담당하면서

[100-20] 나 자신이 부끄러울 때 [내부링크]

내가 어디서든 나서지 못하는 성격은 부끄러운 상황을 두려워 일지도 모른다. 어릴 때는 선생님께서 지목하시면 어찌나 부끄럽고 머리가 하애지든지... 우리 친구들과 수업 시작 전에는 오늘은 어떤 순서로 지목을 하실는지 예상하곤 했었다. 사춘기를 겪으며 나를 바꾸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 여럿이서 하는 운동이라 조금씩 나의 성격도 바뀌는 것 같았다. 결혼 후 30년을 같이 자영업을 하다가 몇 년 전 정리를 하고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기로 했는데 내가 할 일이 별로 선택할게 없었다. 다행으로 3년 전부터 mkyu에 입학해서 디지털 튜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자격증도 땄다. 문제는 서류를 넣었을 때 경력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분야라 자신감도 부족한 것이 문제였다. 강사 첫 도전은 떨어졌다. 그래서 보조강사부터 시작해 보자고 용기를 내어서 도전했다. 지금은 홈플 스마트폰 강사로 디지털 배움터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나 자신이 부끄럽지 않게 먼저 준비한 것이

[100-13] 살아가면서 나의 체면 때문에 나의 발목, 자녀의 발목을 잡은 경험이 있는가? [내부링크]

나의 체면?? 나는 별로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그런 위치에 있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나 남편도 나의 체면으로 강요하거나 커버한 기억은 별로 없다. 내가 남편의 체면을 세워주려고 한 적은 있지만^^ 항시 나를 낮추는 게 습관이 되어서인지... 그런 나를 나 자신이 커버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자영업을 남편과 계속하다 보니 남편 위주로 뭐든지 했다. 그기에 나는 별로 없었다. 어딜 가나 나는 보조를 하는 역할이었다. 엄마로, 부인으로, 맏며느리로... 내가 좀 더 잘나고 나의 길을 가고 있던지 좀 더 자존감이 높아서 나의 목소리를 크게 내었더라면 또 어찌 되었는지 모른다. 나는 시끄러운 게 싫다. 그래서 타협하고 조금 손해 보며 지내온 것이다. 언제고부터 나의 이런 모습이 싫었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아이들은 독립했고 남편도 알아서 잘하고 있으니 이제 내가 나의 체면을 세워주려 한다. 나도 '내 체면 좀 살려줘'라고 말

[100-14] 나의 장점 3가지를 적어보세요. [내부링크]

나는 운동을 좋아한다. 어릴 땐 우슈를 했다. 86년 아시안게임 선수로는 발탁이 안되었지만 그때는 아주 몸이 덩치도 있고 근력도 최고조였다. 그다음엔 수영, 에어로빅으로 다이어트를 하는데 별 효과가 없었다. 그래도 건강은 유지되었다. 회사에서 산악회에 들어가 산행도 많이 했었는데 결혼과 동시에 아주 뜸하게 되었다. 8년 전 라인댄스를 틈나는 시간에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단순한 스텝이 안 외워져 '오기'로 했었다. 그것이 지금 자격증도 취득하고, 대회 나가서 상도 받는 나의 브랜드가 될 정도이다. 그만큼 몸을 움직여서 하는 것과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3년 전 mkyu에 들어와서 공부하고 조금의 공백기도 있었지만 내가 그렇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기상 인증을 잘 할지는 몰랐다. 또 필사 인증과 새벽 독서를 꾸준히 하는 거였다. 나도 꾸준히 하는 게 있구나라고 느꼈고 그 덕분에 조금의 변화가 나에게도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 장점은 무슨 일이 있을 때 해결책을

[100-15] 광복절이 나에겐... [내부링크]

옛날엔 어려서 광복절이 어떤 날인 줄은 알지만 나에게는 국경일로 쉬는 날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언젠가 '영웅'이라는 영화를 보고 난 후엔 정말 우리나라가 이렇게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이 예전의 순국선열분들의 용감한 희생 덕분이라는 것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께서 마지막 옷을 만들어 편지 쓰시며 마지막을 암시하며 흐느끼는 대목에선 같이 흐느꼈고 선생님의 아내분도 내조하시는 부분에선 특별한 분이셨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각의 폭도 달라지는 것 같다. 좀 더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예전보다 다양한 면에서 이해하게 되고 감사함도 많이 느끼게 되었다. 내가 그 시절에 그런 상황이었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못했을 것 같다 아니 못한다. 나는 내 가족과 넓어봤자 가까운 이웃 정도만 생각하고 지내는 정도이니... 요즘 생각이 많아졌다. 내가 하는 일도 해야 되지만 큰아들이 결혼을 서둘러야 될 것 같다. 여자친구와 좋은 일이 생긴 것이다. 할머니... 아직

[100-16] 내가 가장 사랑스러웠을 때는? [내부링크]

나는 육 남매의 막내로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사랑받고 자랐었다. 그래서 그렇게 못났다고도.. 잘났다고도 생각하지 않는 평범한 아이로 자랐었다. 성인이 되어서 어릴 때 나의 사진을 보면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 시절에 내 모습은 너무 천진하고 해맑아서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졌다. 내가 사랑스럽다는 것을 요즘 들어서 가끔씩 든다. 라인댄스 하는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업로드 시켜서 보고 있노라면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구나 하면서 몇 번을 돌려본다. 독서로 강의로 스터디하면서 나 자신을 사랑해 주고 나에게 말 걸어 주고 토닥여줘야 한다는 것을 수시로 들어서인지 나에 대해 생각하고 그 방향을 잡아서 가고 있다. 나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서 객관적으로 편집을 하고 스토리를 입혀내면서 방향성을 잡아가는 것 같다. 뭐든 하면서 생기는 것 같다.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있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실감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나의 모습에서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https://blo

[100-18] 최근에 가장 재밌고 웃겼던 에피소드 써보기 [내부링크]

나는 형제가 1남 5녀 중 막내로 우리 다섯 자매는 매달 한 번씩 모임을 한다. 만나면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예쁜 카페도 미리 알아두었다가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역시나 이번 8월에도 모였는데 그 사이에 시간이 변경이 되어있어서 후다닥 준비하고 나섰다. 다들 나들이한다고 이쁘게 하고 나올 텐데 대충 하고 나갔다. 약속시간을 어기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하니 ... 여름이다 보니 진동 쪽에 장어구이 맛집으로 가서 맛있게 보신을 하고 근처 새로 생긴 럭셔리 카페로 가는데 대기 중인 차들이 많았다. 어떤 곳일까 더 궁금해지는 곳이었는데 우리처럼 새로 생긴 카페는 누구나 탐색 겸 구경하러 줄을 서서라도 오는 것 같다. 만족하는 카페였고 사진을 찍으니 정말 이쁘게 나와서 사업이 잘 될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요즘은 SNS를 많이 하니까... 자매 계금이 많이 모여서 발찌를 같이하자며 세공사로 출발했다. 처음의 약속했던 말은 도착해서 구경을 하는 순간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기로 바뀌었

온라인 수업 라인댄스 오운완 틈새운동 단체댄스 10월 기념행사준비 세작품 준비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 디지털 선생님입니다. 정말 쨍쨍한 여름 날씨도 한풀 껶인 느낌이 새벽 공기가 달라졌네요^ 2월부터 정상적인 라인댄스 수업을 화, 목 저녁 8시에 하다가 6월에 월, 목 저녁 8시로 바꿔서 수업을 쭉~ 진행해 왔는데 벌써 8월도 중순이 넘어서니 슬슬 10월 행사 준비를 해야겠더라고요. 일단 작품 선정부터 시작했어요. 인스타에 조회 수 많으면서 잘 따라 하신 작품으로 선정해 봤어요. 가라 사랑아 맘보업 yippee ki yay 1번 작품은 호응도가 너무 좋아 약간의 손동작만 넣어도 멋지게 소화해 내셨고요. 2번 작품 역시 맘보를 제대로 스텝 하시며 팔을 쭉쭉 뻗는 동작만 뒤에 넣었는데 연습을 해오셔서 잘 하셨어요. 깔끔하게 마무리로 넣었거든요^^ 3번 작품은 하이라이트예요. 파워풀하면서 반박자 빠른 동작이라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리스타트와 태그가 없어서 1번부터 4번까지만 외우시면 되시거든요. 아직 손동작은 안 했어요 일단 스텝부터 익숙해지시면 9월에 연습해도 되니

[100-17] 더운 여름! 슬기로운 집밥 레시피는??!!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이 되면 우리 집은 메주콩부터 준비해 둔다. 남편이 콩국수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 끼는 콩국수에 오이 채 썰어 올리고 통깨는 생략~^^ 깍두기와 겉절이를 해놓고 양파와 청양고추, 마늘을 준비해두면 언제든 챙겨서 먹으니 한 끼 해결은 걱정 안 해도 된다. 그 반면에 나는 콩국수를 별로 안 좋아해서 한 컵씩 마시기만 한다. 단백질 덩어리고 시원하고 구수한 것이 목 넘김이 좋고 맛있다. 뭔가 몸에 영양으로 채워지는 느낌이 참 좋다. 애들은 어릴 때부터 이맘때면 장어국을 항시 끓여서 김치냉장고에 준비해뒀다. 더워서 지칠 때 건더기를 너무 많이 넣지는 않은 먹기 수월하게 끓여서 매번 밥상에 올렸다. 장어를 어시장에서 2kg 손질한 것을 가져와 깨끗하게 씻어서 푹 삶아 채반에 주걱으로 돌려가며 살만 발라낸다. 믹서기에 수월하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하니 텁텁한 맛이 영 별로였다. 영양면에서는 어떨는지 모르지만 옛날 방식을 고수하고 싶다. 걸러낼 때 물도 추가가 되는데

[100-19] 내가 지금 버려야 할 것 [내부링크]

미루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꾸준히는 하는데 미루는 버릇이 있다. 하루에 할 일 중에서도 자꾸 미루다가 시간이 다 돼서야 바삐 서두르는 경향이 언제든 이게 불만이면서도 안 고쳐진다. 안 그래야지 하는데... 오늘 글쓰기만 해도 시간이 다 돼가니 노트북을 켰다. 오늘 일과를 정리하고 집안일한다고는 하지만 시간 배분도 해놓았는데도 경우의 일들이 생길 때는 정말 하염없이 늦어지곤 한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느껴지니 이 버릇을 고쳐서 몰아서 해서 힘들게 하지 않아야겠다. 내가 그렇게 만든 것이니 내가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미루지 않는 습관이 들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앞으로를 생각해서 고쳐야 되는 아주 신경 쓰이는 나의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한다. https://blog.naver.com/miraclessam/223187436682 [100-17] 더운 여름! 슬기로운 집밥 레시피는??!! 무더운 여름이 되면 우리 집은 메주콩부터 준비해 둔다. 남편이 콩국수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100-11] 성장을 위해서라면 불편과 스트레스가 있다. 나에게 요즘 어떤 불편함이 있는가? [내부링크]

나의 일을 하면서 또 다른 성장을 위해 꾸준한 독서와 교육학과에 입학을 다시 했다. 지금 디지털 튜터로 홈플에서 스마트폰 강사와 디지털 배움터에 올해 서포터즈로 활동 중이다. 시간을 잘 분배해서 사용해야 하는 프리랜스 일이라 하는 시간과 마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한 달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을 해보니 근본적으로 내가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방송대 교육학과에 진학해 1학년 2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1학기 수업을 받고 동기분들과 오프와 온라인으로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의 생각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들어보면서 또 다른 나의 성장 계획에 변화를 가지기도 했다. 이런 바쁜 생활들을 계획할 때 정말 불편한 것이 시간이다. 욕심처럼 잘하고 싶은 맘으로 집중하다 보면 한쪽이 기울여지고 이런 것을 매번 느끼니 내가 너무 욕심을 내고 있나? 생각도 들기도 했다. 그기에다 8년째 하고 있는 라인댄스도 자격증과 대회 준비, 바등바등 프로젝트에 라인댄스 수업까지 하니 정말

[100-12]내 인생을 바꾼 전환 숫자는? [내부링크]

23살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다소 일찍 결혼을 했었다.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힘들었는지 몸무게가 47kg에서 늘지를 않았다. 결혼 전에는 아무리 살 빼려고 에어로빅과 수영을 해도 빠지지 않은 근육 살을 육아로 강제 다이어트가 된 셈이다^^;; 남편은 가끔 말한다. 자기 만나서 이뻐졌다고... 독박 육아로 아들 둘을 기를 때 같이 자영업을 했었다. 일과 살림, 육아까지... 젊음이 있었기에 자고 나면 새 몸이 되고 했었다. 이제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30년 같이 자영업을 하다가 2년 전 남편이 폐수술로 건강이 악화되어 그전부터 생각해왔던 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기로... 결혼 후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소비 등이 별로 없는 것을 알기에 남편도 동의했고 그전부터 mkyu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 많이 작용을 했을 것이다. 52세에 mkyu 입학해서 2년 넘게 인연을 같이하고 조금 있음 '수석장학생'도 된다. 열심히라기보단 꾸준히 디

[100-8] 하루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내부링크]

새벽 기상을 하며 700일 가까이하며 새벽 독서와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7월 초에 #코로나 확진이 되면서 새벽 기상이 힘들어져 가끔씩 일어나게 되었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 새벽부터라 너무 뿌듯하기도 했고 집중도 잘 되는 시간이었다. 수면을 취하고 맑은 정신으로 음양탕을 한잔을 시작으로 책 읽는 시간이야말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나 자신이 UP 되는 느낌이 되는 시간이었다. 2주에 한 번씩 모이는 #북클럽 책을 읽기도 하고 매일 새벽 독서를 하니 읽고 싶은 책도 생기게 되어서 보게 되었고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시간으로 내가 많이 변했다는 걸 나는 알 수 있었다. 이런 시간을 갖기 전에는 1년에 #책 한 권 읽기도 어려웠다^^ 이런 내가 시간이 나면 독서를 하고 도서관에 읽고 싶은 비치 도서도 신청하고 도서관 책검색해서 #예약 도서도 신청해서 읽기도 하는 모습이 어쩔 땐 웃음이 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다. 다시 시작한 새벽 기상과 독서시간이 나에게 귀한 시간이자

[100-9] 작가의 삶을 살고 있을 미래 어느 날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며... [내부링크]

노후에 작가의 삶을 살고 있다면... 너무 행복하게 소소한 일상을 감사하며 보내고 있을 듯하다. 이번 북클 책인'여덟 단어'에서 박웅현 작가님은 평소에 만나는 모든 이들의 사소한 모든 말과 행동들을 세세하게 보고 듣고 기록한다고 했다. 하물며 신입사원의 투덜투덜 조차도 안 놓치고 적어서 영감을 얻어 우리가 아는 카피라이터가 완성되었다고도 하셨다. 나도 많이 느꼈다. 무심코 지나가 버렸던 순간들이 지나고 나면 그때가 너무 좋았었고 관심 가져 주어야 되는 때였다는 걸 지나고 나서 깨닫는다. 지금부터라도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사랑스럽게 눈여겨 봐주고 귀 기울여 주는 것을 습관처럼 하게 된다면 훗날 작가로서의 삶이 그냥 상상이 아니라 실제 그렇게 살게 될 것 같다. 나의 마음을 풀어내는 작가의 풍부한 마음을 가지려면 꾸준히 독서와 기록은 하고 나의 내면을 차곡차곡 채워나간다면 상상이 현실로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진다^^ https://blog.naver.

[100-10] 내가 여름 휴가지로 가고 싶은 곳은? [내부링크]

여름 휴가를 가족들과 함께 쭉~ 갔었는데 지금 내가 여름 휴가를 보낸다면 잘 통하는 친구랑 동해쪽으로 7번 국도를 따라서 멋진 해안도로도 구경하면서 풍경좋은 곳이면 멈춰 맘껏 느끼고 서로의 마음도 풀어내고 사진 찍고 하고싶은대로 즐기고 싶다. 가다가 맛집을 찾기도하고 동네분들께 물어봐 숨은 고수의 맛집을 발견하기도 하며 예쁜 찻집이 있으면 그곳에서 독서와 쉼도 여유롭게 하고 싶다. 가족들과 가면 이런것들이 제한되기도 한다. 가족 의견들을 다 들어보고 숙소나 먹을것도 정해지고 다들 원하는 게 틀리지만 그 중에 젤 무난한 쪽으로 결론이 나곤했다. 여행지도 딱 정해서 가게되니 검색해서 계획 짜기는 수월했었다. 벌써 그런 곳은 이름이 나있어서 휴가철에 가면 아주 긴 시간을 기다리고 인증샷을 찍으며 일정을 다 보낸다. 아이들도 우리 모두 여행이라는 곳을 왔지만 아주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휴가를 보냈던 것이다. 이렇게 짜여진 여행말고 이번 여름 휴가때는 맘맞는 친구랑 자유 여행으로 맘껏 누리며

[100-6] 나를 색깔로 표현한다면 어떤 색일까요? [내부링크]

예전부터 궁금했었다. 나에게 어울리는 색은 어떤 것일까? 입고 있는 옷들을 보면 파스텔톤이 많은데 #라인댄스를 하면서 검은색에 큐빅이 있는 옷을 입게 되었다. 점점 원색으로 바꿔가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검은색이 안 어울려지고 있다^^;;) 어디선가 읽었던 책에서 #밝은색을 선호하게 되면 좋은 기운들이 온다고 했다. 늘 무난하고 검은색 위주에서 이왕이면 밝고 한 번씩은 눈에 확 띄는 색도 선택해 봤다. 생각보다 잘 어울렸고 또 다른 나의 선택들로 바뀌어가는 내가 변화되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나는 나서는 성격도 아니다. 먼저 손을 든다는 것은 아직이다. 하지만 어떤 불의를 본다든지 당하고 있는 걸 보면 참지 못하고 오지랖을 하는 내가 있다. 한 번씩 그럴 땐 나도 내가 헷갈릴 때도 있다^^ 이런 나의 색을 알 수는 없지만 뭔가를 선택할 때 내가 손이 가는 색이 있다. 그 색이 나의 퍼스널 컬러면 더욱 좋겠지만 내가 선택한 색을 가진 것들이 나를 더 풍성하고 행복한 일상으

[100-7] 내가 좋아하는 단어는? [내부링크]

내가 좋아하는 단어가 뭘까?? 평소 생활하면서 들으면 좋고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생각해 보았다. 산책 행복 일상 감사 . . . 산책... 우리 집 근처에 산책로가 있어서 누구랑 걷기 약속을 쉽게 잡을 수 있고 시간이 되면 혼자서도 산책하며 생각 정리가 되어 해결한 기분이 들어서 일 수도 있다. 행복... 우리 가족들을 위한 바람일 것이다. 아들 둘 모두 독립해서 예전처럼 소식을 자주 접하지 않아서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일상... 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요즘의 일상이 오롯이 내가 쓸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서 일 것이다. 감사... 항상 지금에 감사한다. 예전엔 바빠서 감사함을 느낄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세월은 조금 지났지만 조금의 여유를 가지며 나의 시간을 만끽하는 요즘에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단어들도 생각이 볼 수도 있고 그 의미도 생각해 보는 이 시간도 너무 소중하고 주어져서 감사하다. https://blog.naver.

홈플 스마트폰 교실 시니어 디지털 배움 디지털튜터 홈플러스 마산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댄싱디지털 쌤입니다. 작년부터 홈플 마산점에서 트로트보다 재밋는 스마트폰 교실을 하고 있는데요. 평소 조금씩은 알고 계시지만 정확하게는 잘 모르시는 부분을 꼭 강의내용이 아니더라도 수업중에 같이 하고 있답니다. 이번 2월 둘째주 수업은 휴대폰 갤러리 활용을 200% 해보는 거였는데요. 그 안에도 참 많은 기능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오늘 배울 내용을 먼저 알려드리고 수업을 진행했어요~ 지금은 혼자서 하지만 조금더 회원님들이 늘어나시면 보조 강사님도 모셔서 꼼꼼하고 편안하게 수업받으실 수 있도록 할거랍니다. 수업 중간에 궁금한것들 물어보시고 같이해보고 본인들의 사진들을 골라서 앨범을 만들었어요 중간 중간에 약간의 수다타임도 가지고 튜티님들의 인생사 이야기등 참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답니다. 이곳에서 젤 큰선생님께선 넘 사업을 크게하셔서 보통사람들의 생활을 잘 모르셔서 오셨다고 연세가 80이 훨 넘으셨는데 봉사도 다니시고 열린 마음이셔서 분위기를 참으로 좋게 만들어 주시

라인댄스 온라인 수업 초급 라인댄스 배우기 지도자 열정회원님 [내부링크]

오늘은 온라인 수업을 한달씩 끊어서 하기에 3작품 진도를 나간걸로 복습과 테크닉을 조금씩 넣어 봤어요. 정말 온라인 수업은 오프라인과 틀린데요 시간도 줌으로 하는거라 40분 수업으로 꾸려가는 것이 참 짧게 느껴졌어요. 첨 접하는 라인댄스를 어색하게 시작하셨지만 이제는 스탭을 외우시고 한곡씩 완성이 되어가며 땀이 나는 느낌까지 느끼시니 재미를 느끼시고 매번 기다려지신다고 하시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드는 요즘이네요~ 오늘 수업은 3가지 배운걸로 심화해서 발모양과 다리모양 테크닉을 조금 넣고 음악에 맞춰서 해봤는데 넘 좋아하시고 시간이 짧다고 하셔서 우짜지 싶은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후기도 올려주시고... 내일 시간엔 조금더 재밋고 신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해볼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100-1]100일 글쓰기를 하는 이유 글쓰는 동기 [내부링크]

블로그에 글쓰기... 2021년 mkyu대학에서 블로그 강의를 들으며 블로그를 시작했었다. 같이 블로그 스터디를 하면서 블로그를 셋팅해가며 글을 올리고 컨셉을 어떤걸로 잡을지도 서로 공유하고 피드백 해주면서 우린 아주 재밋는 스터디를 했었다. 다들 블로그가 첨이라 작은 소식에도 넘 기뻐하고 책리뷰에 댓글이 첨 달린날에는 전부 맘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거워하고 신기해했었던 기억이 난다. 글쓰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나는 ''요리가 검색량이 많다고 해서 집에서 요리는 매일하니까 '요리'로 정하고 사진을 찍고 첫번째 글을 올린 날은 잊을수가 없다. 모두가 내글을 볼것같고 부끄럽고.... 네이버에 100일 챌린지도 신청해서 해보고 그땐 울 남편이 수술로 병원에 입원을 한 상태에서는 음식을 못하니까 밀키트로 대신하고 지금 생각하면 참^^;; 네이버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옮겨가며 느슨해지기 시작했다. 티스토리에 에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을 쓰고 승인받고 했지만 늘 네이버의 블로그에 글쓰기가 좋았다

[100_2]나의 8월은 미뤘던 것들을 하는 달이다. [내부링크]

일찍부터 더위가 찾아왔지만 8월 요즘 날씨 넘 대단하다ㅠㅜ 더운 날씨에 바깥활동을 좀 자제하고 그 시간에 그동안 미뤄뒀던 것들을 하나씩 해보려 한다. mkyu대학의 밀린 강의.. 읽고 싶었던 책.. 블로그 글쓰기.. 스토어 상품올리기 등등... 바등바등 프로젝트에서 라인댄스를 하면서 미뤘던 것들을 하나씩 다시 해보려한다. 그래도 스토어도 간간히 주문이 들어오는걸 보면 신기하다. 꾸준히 몇달을 했었는데 ... 하나씩 올리고 밀린 강의도 루틴처럼 해보려한다. 새로 개설한 블로그는 이렇게 100일 글쓰기로 함께하는 분들과 같이 하니 재밋는 이야기들로 계속 해나갈거고... 또다른 블로그도 신경써야겠다. 매일하는 요리를 사진찍고 올리고 하는게 습관처럼 되었었는데 다시 해보자~~ 새벽기상엔 책읽기는 다시 시작했다. 북클책도 있지만 도서관에서 그냥 선택해서 보는 책의 재미도 느껴보려한다. 누구의 추천책이 아니라 내가 끌리는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면 나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될것도

[100-3] 산? 바다? 내가 좋아하는 곳은? [내부링크]

회사 다닐 때는 산행을 많이 했었다. 산악회에도 가입해서 정기적으로 산행을 가고 야간 산행도 했던 기억이 난다. 올라가며 힘들 때 서로 격려해 주고 도와주고 첨 보는 낯선 사람들도 올라갈 때의 힘듦을 알기에 얼마 남지 않았다고 힘을 주는 말을 믿고 기대감으로 올라갔다. 그 거리는 결코 얼마 남지 않은 거는 아니었지만^^;; 결혼을 하고 나선 산보다는 바다에 많이 갔던 것 같다. 아이들이랑 시간 보내기가 좋아서 그런 것이기도 했고 바닷가를 보며 가는 길이 평소에 쌓였던 힘듦을 말끔히 해소해 줄 정도로 좋았던 것 같다. 해변에 앉아 가만히 잔잔한 파도를 보고 있으면 왔다가 쓸려감에 맘도 정화되고 혼자서 파도에 의미를 두기도 했었다. 이제는 아이들이 장성해 나의 시간을 갖는 요즘은 직접 산행을 하고 바닷가에서 즐기기보단 산이든 바다든 경치가 좋은 카페에 앉아서 즐기는 것이 그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되었다. 언제고 그곳에 직접 가는 때가 된다면 애들 어릴 때보단 조금 더 여유 있는 눈으로 몸

[100-4]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나만의 시간이다. [내부링크]

요즘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라인댄스를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고 마치고 회원님들과 수다도 떨고 가끔은 카페에서 만남도 가질 수 있는 지금이 넘 좋다. 2년 전만 해도 남편이랑 자영업으로 라인댄스를 하고는 곧장 가야 해서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시간이 없었다. 물론 나의 성격인지도 모른다. 내가 가서 보고해야 직성이 풀리고 내 손을 거쳐가야 안심이 되는 그런 부분 때문일까? 완벽주의는 아닌데.... 지금 보면 나도 모르는 내가 있는 것 같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가 갱년기와 맞물려 울화통이 터질 때쯤 라인댄스가 눈에 확~~ 들어왔다. 뭐지?? 뭔가를 해야 했다. 어릴 때부터 움직이는 걸 좋아한 나는 이왕이면 댄스가 나을 듯했기에 그냥 등록해서 바로 시작했다. 무슨 스텝이 이렇게도 안 외워지는 거야... '오기'로 했다. 연세 있으신 분들도 금방 따라 하는데 내가 왜?? 그렇게 시작한 라인댄스가 8년이 지났다.(세월이 너무 빠르다^^;;) 지금은 지도자

[100-5] 오늘은 선물이다!! [내부링크]

'오늘은 #선물이다' 요즘 들어 나에게 하는 말인 것 같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새벽 기상이 조금 늦어져서 루틴이 조금 달라졌지만 하는 것들은 꾸준히 하고 있다. 나처럼 나의 시간 가지기가 어려웠던 이들에겐 이런 오늘이 남다르게 쓰이고 감사하며 보내는 마음이 조금 더 할 거라 생각한다. 새벽 독서& 정리하기 가입한 카페에 출석으로 인증하기 신문 읽기 밤새 SNS 소식에 댓글 남기기 라인댄스 연습과 셔플 스텝 연습, 스쿼트 100개 하기 . . . 이 모든 소소한 기록과 나의 배움들이 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오늘이 있고 그 시간이 주어져서 내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젤 중요한 건 나의 건강관리이다. 요 앞에 코로나로 걸릴 때는 체력이 아주 바닥이었다. 그기에다 에어컨을 너무 낮게 해서 수업하는 바람에 완전 녹다운 되었었다. 보통 때는 정말 이런 상황이 코로나 걸릴 만큼의 컨디션은 아니었는데 예전의 체력을 생각하고 방심하고 있었던 부분이었다. 이런 감사한 오늘을 맘껏 즐기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