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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내부링크]

너를 위한다는 가면 뒤에 숨은 심리적 지배 가스라이팅의 위험성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사고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 살인·중감금 폭행 30대 구속 기소 | 연합뉴스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차량에 성인 남성 2명을 감금하고 쌍방 폭행을 강요해 1명을 숨지게 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www.yna.co.kr '가스라이팅' 2500회 성매매시킨 남편과 동료…다시 재판행 옛 직장동료 여성을 가스라이팅(심리지배)한 뒤 수년간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 수억 원을 착취한 일... mbn.mk.co.kr ‘허벅지 돌찍기’ 가스라이팅 살인범, 피해자 3명에 7개월간 6억 뜯어내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를 통한 살인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친구, 후배 등 피해자 3명에게 7개월 동안 6억 여 원 뜯어낸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살인… www.donga.com 자신도 모르게 당하는 가스라이팅은 가스등이란 영화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가스라이팅은 193

카카오뷰 11월이면 사라집니다 [내부링크]

카카오뷰가 사라지다니 한줄평 일방적인 카카오뷰 통보 며칠 전 카톡 하나가 왔습니다. 카카오뷰에서요. christianw, 출처 Unsplash 뭔가 했더니 카카오뷰 이제 사라진다는 알림 아니, 통보였습니다. krakenimages, 출처 Unsplash 그때 느낀 어이없는 심정은 카카오뷰 창작센터 서비스 종료 통보 카카오뷰 창작센터 서비스 종료 통보 카카오에서 카카오뷰 창작센터 종료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카오뷰 창작센터 종료 소식과 앞으로 일어날 상황, 전망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카카오톡에서 온 이상한 문자 하나 카카오톡에서 이상한 알림 하나가 떴습니다. 열어보니 카카오뷰에서 다음과 같은 문자가 와 있더군요. 일방적인 통보에 어이가 없으면서도 외부유입으로 자주 쓰던 플랫폼이 없어진다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공지사항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 뷰 창작센터입니다. 콘텐츠 큐레이션 오픈 플랫폼, 카카오 뷰 ... typenine9.tistory

저축은 답답하지만 투자는 무서운 당신에게 - 서대리 [내부링크]

월 적립 ETF만으로도 주식투자는 충분하다 한줄평 저축은 답답하지만 투자는 무서운 당신에게 저자 서대리 출판 알에이치코리아(RHK) 발매 2023.08.31. 주식투자는 ETF로 월급 외 수입으로 재테크를 찾는 많은 분들이 돌고 돌아 주식장으로 뛰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한 명이었는데요. 기초지식도 없이 뛰어든 주식장에서는 늘 파란 결과만 다가왔었습니다. 그런 쓰라림을 겪은 후 손실의 결과를 낳지 않기 위해 다양한 글과 영상으로 잡지식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의 지식을 들고 다시 뛰어든 주식장에서도 결국 손실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매번 하락의 길로 가는 주식장을 보며 주식은 나와 맞지 않는건가 싶은 좌절감이 들곤 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주식과 멀어지다가 이 책을 만나고 다시 주식장에 뛰어들 용기가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종목이 아닌 주식종목의 같은 분야끼리 묶인 ETF를 사면 되니까요! bash__profile, 출처 Unsplash 당신의 투자

챗GPT 유료버전(챗GPT4)을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 [내부링크]

이 사이트면 챗GPT4 무료로 사용! 한줄평 챗GPT4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 챗GPT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기사를 접했습니다. 기사 중엔 챗GPT 개발 회사인 OpenAI의 파산설까지 돌고 있을 정도니까요. 챗GPT 파산설이 돌고 있다? - 그래도 사용할 사람은 사용할 듯 챗GPT가 사라질 수 있다고? OpenAI 파산설 챗GPT를 만든 회사인 Open AI 회사가 파산될 수 있... blog.naver.com 위의 제목처럼 그래도 사용할 사람은 사용하겠지만요. 이렇게 줄어드는 추세에도 끊임없이 챗GPT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 하나를 전할까 합니다. 챗GPT에는 무료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습니다. 무료 버전에는 챗GPT 3.5버전이 유료 버전에는 챗GPT 4버전이 적용됩니다. 유료가 좋은게 답변 받는 속도에서부터 답변의 질, 뿐만 아니라 챗GPT 4버전에는 이미지도 입력하여 이미지 분석하는 기능까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월마다 지불해야하는 유료정책에 자

내년 독서 장려 예산 줄어든다 - "책 읽지 말라는 정부" 논란 [내부링크]

사회가 책을 외면하려는 지금. 한줄평 국민독서문화증진사업 사라진다 이 기사를 우연치 않게 봤습니다. 책 읽지 말라는 윤 정부…“독서 예산 10분의 1 토막 났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2024년도 예산안에서 한 해 60억원 규모로 운용해온 ‘국민독서문화 증진지원’ 사업이 통째로 사라지는 등 ‘책 읽기’ 관련 예산이 뭉텅이로 삭감돼 “책 읽지 말라는 정부”라는 비판이 일고 n.news.naver.com '이게 무슨 말인지' 처음 기사 제목 봤을 때 들었던 생각입니다. 내용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여러 출판, 작가단체 들은 "최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예산안에서 ‘국민독서문화 증진 지원’ 예산 59억8500만원이 전액 삭감됐을 뿐 아니라 이 사업에 부여된 예산코드(1433-308) 자체가 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독서증진 사업 지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윤석열 정부는 '책은 읽지 말라는 정부, 독서는 진흥하지 않겠다는 정부'라고 비판하였습니다. stud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 하태완 / 선물하기 좋은 책 [내부링크]

서로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책 한줄평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저자 하태완 출판 북로망스 발매 2023.07.17. 하태완 작가의 신작 하태완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 - 하태완 사랑을 이야기하다 사랑을 이야기하다 사랑을 하고 싶을 때, 사랑에 응원 받고 싶을 때, 사랑에 위로가 필... blog.naver.com 이전 읽은 <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읽고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았기에 이번 신작이 더욱 기대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이전보다는 경쾌한 기분의 제목인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입니다. 순수한 듯 상대를 따듯하게 헤아려주는 작가의 심성이 잘 묻어난 제목이라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고 가장 눈에 맴도는 단어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시작은 '나'로 부터 시작되며, 내가 건강한 '사랑'을 지니고 있을 때 비로소, 상대방에게 진솔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책

[음악] 어제처럼 - 폴킴 (가사, 노래, 뮤비) [내부링크]

네겐 너무나 부족한 나를 알고 있기에 한줄평 어제처럼 아티스트 폴킴 발매일 2022.02.27. 어제처럼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게요 내게 이런 말 하기가 쉽진 않았을 거야 생각해 봤어 얼마나 어려웠을지 다만 슬픈 내 눈물에 돌아설 수 없어 멈출 사랑으로 안을까 봐 난 너무나 두려울 뿐이죠 So baby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게요 네겐 너무나 부족한 나를 알고 있기에 다짐해 왔어 언젠가 이별이 오면 그땐 떠난 내 마음이 미안하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널 웃으며

자기계발서 추천 |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 [내부링크]

성공은 반복으로 이루어진다!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 저자 마크 피셔,마크 알렌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3.09.25. 성공은 반복으로 이루어진다 백만장자는 어떻게 생각하길래 우리와 다를까 이게 무척이나 궁금해서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수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왔지만 이번 책에서 확실하게 성공의 비결 하나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바로 '반복'입니다. 백만장자들은 성공을 위한 생각과 행동과 습관을 '반복'해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공을 위한 반복을 꾸준히 행하니 누구는 부를 축적할 수 있었고, 누구는 명예를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은 저는 백만장자와 무엇이 달랐을까요. 저는 성공을 위해 '반복'을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검색 한번이면 금방 나오는 그 방법을 저는 눈으로 읽는 것에서 끝냈고, 백만장자는 그 방법을 붙잡고 '반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저는 무엇을 느꼈을까요. 성공을 위한 방법을 '반복'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흐지부지 하지 않겠다는 다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 변지영 [내부링크]

오늘의 결심이 내일의 현실이 된다! 한줄평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저자 변지영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3.07.25. 미래가 당신과 함께한다면, 인생도 당신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심리학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책에 대한 리뷰를 가져와봅니다. "미래 자기"에 대한 힘이 주제인 이 책은 저희 모두가 겪는 일상생활의 고민들에 대해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정신적으로 흔들리고 감정이 속박되며 습관이 자리잡는 우리들의 현실을 표현합니다. 많은 생각들이 목표보다 우선시 되는 경우, 우리의 성취감은 낮아지게 되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에서는 "미래 자기"에 대한 힘과 그것을 구하기 위한 8가지 심리학적 도구들을 소개하며 우리의 미래를 밝혀줍니다. 이 책은 세 가지 주요 인상과 통찰을 주었습니다. 첫 번째로, 미래 자기를 만나는 것이 성공적인 변화의 핵심이라는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거야 - 가바사와 시온 [내부링크]

쓰고 말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한줄평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저자 가바사와 시온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3.07.18. 쓰고 말하기의 기적 독자들이 뽑은 비즈니스서 그랑프리 2023 자기계발 수상작으로 선정된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는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자기계발 서적입니다. 이 책은 심리 상담에서 중요한 목표인 '언어화'를 강조하며, 고통을 언어로 표현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3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저자인 가바사와 시온 박사의 지식과 노하우가 담긴 책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책은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유도합니다. 독자들의 아마존 서평을 통해 이 책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고 하며, 자신의 감정

[음악] ETA - 뉴진스 - (가사,노래,뮤비), ETA 뜻 [내부링크]

what's your ETA? ETA는 Estimated Time of Arrival의 약자로 예상 도착 시간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what's your ETA?는 "언제 도착해?" 라는 뜻이에요 NewJeans 2nd EP 'Get Up' 아티스트 NewJeans 발매일 2023.07.21. ETA 낭비하지 마 네 시간은 은행 서둘러서 정리해 걔는 real bad 받아주면 안돼 No you better trust me 답답해서 그래 저번에도 봤지만 너 없을 때 걘 여기저기에 눈빛을 뿌리네 아주 눈부시게 Honestly 우리 사이에 He's been totally lying yeah 내 생일 파티에 너만 못 온 그날 혜진이가 엄청 혼났던 그날 지원이가 여친이랑 헤어진 그날 걔는 언제나 네가 없이 그날 너무 멋있는 옷을 입고 그날 Heard him say We can go wherever you like Baby say the words and I'm down All I need is

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 - 니키 얼릭 [내부링크]

물론 상자 안에 든 끈의 길이가 우리의 수명을 뜻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수명은 그게 전부가 아닐지도 몰라요. 한줄평 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 저자 니키 얼릭 출판 생각정거장 발매 미등록 상자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나타났다 오늘은 세상을 뒤집어 놓은 신비로운 이야기로 여러분을 안내하려 합니다. 바로 화제의 소설, <이 안에 당신의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의 서평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세계 각지의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책 소개와 요약 이 소설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나타난 의문의 상자와 함께 시작합니다. '상자를 열어보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누구나 고민하게 됩니다. 상자 안에는 각자의 수명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은 이런 상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없어 패닉 상태에 빠집니다.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8명의 인물들의 선택과 운명이 얽히고설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전개됩니다. c

느낌은 어떻게 삶의 힘이 되는가 - 비비안 디트마 [내부링크]

느낌의 힘을 인지하라 느낌은 어떻게 삶의 힘이 되는가 저자 비비안 디트마 출판 한국NVC출판사 발매 2023.07.24. 느낌의 힘을 인지하라 오늘은 여러분께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가져다줄 책, <느낌은 어떻게 삶의 힘이 되는가>에 관한 서평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 속 느낌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인간관계, 심지어 비즈니스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주며, 감정을 더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감정의 힘을 이해하다 이 책은 느낌이 단순한 '느낌'이 아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각각의 감정은 우리의 내면에서 나오는 메시지이며, 분노, 슬픔, 두려움, 기쁨, 수치심은 모두 우리에게 특정 목적과 힘을 전달합니다.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우리는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인간관계를 더 원활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느낌의 균형을 찾아라 이 책은 감정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각각의 감정은 과하거나 부족하면 우리의 행동과

[맞춤법] 오도방정 / 오두방정 [내부링크]

오도방정? 오두방정?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문제였어요. 뭘까 고민하면서도 '이거 쉽네' 했었어요. 당연히 그거지 했었거든요. . . . '오도방정' . . . 근데 아니라네요! 오두방정 [명사] 몹시 방정맞은 행동 네이버 국어사전 몹시 방정맞은 행동이라는 뜻의 표현은 '오두방정'이 맞다고 하네요. 오두방정의 의미로 오도방정이라고 쓰일 때가 있긴 하지만 표준어는 '오두방정'만 인정하고 있어요. lilartsy, 출처 Unsplash 더 찾아보니 이 오두방정이 지역별로 표현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돌방정'은 전남에서 쓰이는 오두방정 방언이구요. '욜래방정'은 경남에서 쓰이는 오두방정 방언이에요. '참깨방정'은 전라에서 쓰이는 오두방정 방언이구요. '졸래방정'은 경남에서 쓰이는 오두방정 방언이에요. 지역별로 표준어를 다르게 쓰는 것도 재미있네요. zerotake, 출처 Unsplash 그럼 여기서 막간 퀴즈! '오두방정'/'오도방정'을 떨다 뭐가 맞을까요?

챗GPT 파산설이 돌고 있다? - 그래도 사용할 사람은 사용할 듯 [내부링크]

챗GPT가 사라질 수 있다고? OpenAI 파산설 챗GPT를 만든 회사인 Open AI 회사가 파산될 수 있다는 소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약 16억명이었던 ChatGPT 사용자 수가 7월에는 15억명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많이 사용하지 않느냐 싶은데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챗GPT를 사용하게 하기 위한 유지비가 하루에만 무려 약 70만 달러, 한화로 91억원이나 든다고 합니다. OpenAI 파산 위기 제기 OpenAI 파산 위기 제기 최근 Analytics India Magazine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OpenAI는 2024년 말까지 파산 위기에 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올인하게 된 주된 원인은 챗봇 ChatGPT의 유지비용과 사용자 수 감소입니다. OpenAI, ChatGPT 하루 유지비만 91억원 사실, OpenAI가 ChatGPT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은 하루에 약 70만 달러(약 91억 원)에 이르며, 지난 6월

AI 이후의 세계 - 헨리 키신저, 에릭 슈밋, 대니얼 허튼로커 [내부링크]

AI 시대에 인간으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 한줄평 AI 이후의 세계 저자 Kissinger, Henry a.,Schmidt, Eric,Huttenlocher, Daniel,김대식 출판 윌북 발매 2023.05.22. AI가 발전할수록 돌아오는 인간의 의미 저는 감히 예상합니다만 10년 뒤면 AI가 현재 일자리의 30% 아니 40% 정도는 대체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발전 속도라면 말이죠. 그래서 대량의 실직자가 나오는 이슈 때문에 뉴스는 이 같은 소식들이 들끓고 있을 것입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데 이런 일이 10년 내에 일어날거라 이 필자는 그렇게 예상하니 어이를 밥말아 먹은 심정일 듯 합니다. AI 혁명에 따른 취업 위협과 우려 AI 혁명에 따른 취업 위협과 우려 AI 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 인공지능(AI)이 전 세계 직업의 27%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AI 도입 이후의'직업 상실'과'직업 소멸' 위협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경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9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양장) - 데일 카네기 [내부링크]

사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한줄평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9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양장) 저자 데일 카네기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3.07.12. 이유 있는 명저 시대를 넘어선 인간관계론에 대해 다시 들춰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9세기에 태어난 저자가 낸 이 책은 지금 봐도 손색 없을 만큼 많은 공감과 깨달음을 선사했습니다. 읽는 내내 왜 이 책이 명저인가 생각해봤습니다. 답을 내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사람'을 중심 주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그 당시에나 지금이나 별 다르지 않다는 걸 책 읽으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은 곧 '사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시대를 넘어선 초월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람의 본성을 잘 간파했고, 그것을 토대로 원만한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준 이 책은 다음 세대에서도 지금과 같은 극찬을 받고 있지 않을까 상상해

네, 수영 못합니다 - 다카하시 히데미네 [내부링크]

저자의 유쾌한 물 극복기 한줄평 네, 수영 못합니다 저자 다카하시 히데미네 출판 폭스코너 발매 미등록 저자의 유쾌한 물 극복 이야기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본 책이라 그런지 흥미롭게 읽어나간 저자의 수영이야기였습니다. 어릴적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저자가 '수영'을 익히는 과정에서 물을 극복하는 스토리를 보며 수영 못하는 저도 수영을 하고 싶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의 독특한 특징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작년에 영화로도 개봉했던 작품이라 합니다. 설마하고 찾아봤는데 일본 작품으로 작년에 개봉한게 있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https://movie.daum.net/moviedb/contents?movieId=161278 네, 수영을 못합니다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보는 내내 유쾌한 장면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저자가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이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모습이 저에게도 좋은

별보다도 빛나는 - 김준녕 [내부링크]

저 별들보다도 밝고 빛났어 한줄평 별보다도 빛나는 저자 김준녕 출판 채륜서 발매 2023.07.31. 저 별들보다도 밝고 빛났어 최근 50년 안에 인공지능이 인간을 완전 대체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50년 뒤가 솔직히 남 일처럼 느껴지는 시간이 아닌가 싶었는데 책의 시대인 2,400여년대를 감안하고 보면 결코 멀리 있는 시간이 아닌 듯 했습니다. 그만큼 기술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그 속에 인간은 기술에 맞게 서서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표지부터 몽환적인 이 책은 앞서 말한 것처럼 2400여년대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따뜻한 감성과 예리한 사회적 시선이 어우러진 청소년 가족 소설입니다. 우주 이주민이 정착한 여름성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인간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물어보며, 우리 현대사회에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요약 2400년대 지구 이주민들의 정착지, 여름성에서 시작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의 소설

지식인 글 답변 했더니 영구 정지 당했습니다.. [내부링크]

답변 두개 하니 지식인 영구정지 됐다.. 억울해서 잠 못드는 밤 억울하니 잠이 안 옵니다. 사건은 어제 밤 7월 23일 오후 11시쯤 일어났습니다. 지식인을 둘러보다가 자주 찾아보던 챗GPT 관련된 질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질문을 보니 답변할 수 있는 질문 같아 두 가지 질문에 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답변하고 몇 분이 지나서 갑자기 네이버 알림창에 이상한게 떴습니다. 지식인 영구 정지 됐다는 알림이었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경우를 봐서 조금은 익숙했지만 이번엔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때는 순전히 저의 무지로 인해 답변의 광고성 글을 단게 잘못이라 그랬긴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이상했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없는 답변들인데 왜 신고를 당했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2번 신고를 당해서인지 이번에는 '지식인 영구정지'라는 징계가 왔습니다. 이제는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했던 두 답변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이 질문 입니다. https://kin.naver.c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 제임스 R. 해거티 [내부링크]

당신은 어떤 인생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한줄평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저자 제임스 R. 해거티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23.07.24. 당신은 어떤 인생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이 책은 월스트리트 저널 유일의 부고 전문기자인 제임스 R. 해거티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부고를 통해 사망의 순간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소중한 책입니다. 부고 기사의 주인공들은 유명인 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까지 다양하게 등장하여, 삶과 죽음의 의미를 음미하며 독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부고 전문기자가 쓴 부고 기사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고 기사를 작성하면서 죽음을 넘어 인생의 굴곡진 여정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며, 읽는 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있습니다. 죽음의 순간뿐만 아니라 삶의 이야기에도 감동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서도 큰 의미와 가치가 있는 이야기들을

[맞춤법] 낮설다 / 낯설다 [내부링크]

낮설다? 낯설다? 블로그 글을 작성하다가 ~ 낮설었다 이렇게 적으려고 할 때였어요. 낮설다? 낯설다? 뭔가 적었을 때는 낮설다가 맞는 표현 같은데 왠지 낯설다가 맞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바로 찾아봤습니다. 결과는 . . . '낯설다' . . . 이 표현이 맞는 표현이었네요! 낯설다 [부사] 전에 본 기억이 없이 익숙하지 아니하다. 사물이 눈에 익지 아니하다. 네이버 국어사전 낮설다라는 표현은 잘 못된 거였어요. 낯설다가 맞다니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막간 퀴즈! 오늘따라 당신이 낯설어요/낮설어요 뭐가 맞을까요? 정답은 . . . 낯설어요!!!!!!!! 다른 받침인데 같은 소리를 내니 혼동되기 쉬운 표현이었네요. 알면 알수록 신기한 한글인거 같아요. 이 놀라운 언어를 창제한 덕량 깊은 세종대왕님이 다시 보이네요

지식인 글 답변 했더니 영구 정지 당했습니다.. 2 [내부링크]

신고한 사람은 나몰라라하고 신고 당한 사람은 해명하기 바쁘고 출판사 서평 중에서 왜 일을 이렇게 처리하지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164284508 지식인 글 답변 했더니 영구 정지 당했습니다.. 답변 두개 하니 지식인 영구정지 됐다.. 억울해서 잠 못드는 밤 억울하니 잠이 안 옵니다. 사건은 어제 밤 ... blog.naver.com 새벽에 올린 요청에 대해 네이버가 답장을 줬습니다. 이 답장은 저를 더욱 화나게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type***** 고객님, 2건 문의하신 내용에 답변드립니다.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게시물이 확인되어 제한을 해제해 드릴 수 없습니다. 해제 요청해주신 아이디는 지식iN 서비스 내 링크 등을 기재하여 홍보 내용의 게시물을 등록해 이용제한 되었습니다. 지식iN 서비스는 회원 간의 자유로운 글쓰기 활동을 통해 꼭 필요하고 궁금한 정보를 함께 나눔으로써 모든 사용자의 지식과 삶이 풍부해지는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하는

지식인 글 답변 했더니 영구 정지 당했습니다.. 3 [내부링크]

일말의 희망 일말의 희망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164840419 지식인 글 답변 했더니 영구 정지 당했습니다.. 2 신고한 사람은 나몰라라하고 신고 당한 사람은 해명하기 바쁘고 왜 일을 이렇게 처리하지 https://blog.nav... blog.naver.com 위의 글 쓸 때부터 직감했습니다. 이 싸움은 결국 제가 질 것 같은 싸움이라는 것을요. 아무리 발악해도 네이버가 일방적으로 단호하게 나온다면 제가 손 쓸 방법이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의 글에서 온 답장 중 한 곳에서 챗GPT로 지식인 답변 하다가 영구 정지된 사례가 있다고 하니 더욱 가망은 없어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올린 답변 중 하나는 챗GPT를 활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답변 받고 글 문맥에 맞게 다시 수정해서 올리긴 했지만 뭔가 이것도 영구 정지된 요인 중 하나가 된 것이 아니었나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했습니다. 영구정지된

내면소통 "나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 - 김주환 [내부링크]

성취 능력 향상과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 한줄평 내면소통 저자 김주환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23.02.27. 나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 마음의 힘을 강화하는 것은 한 마디로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나'라는 존재가 단 하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과 소통하고 있는 사실, 즉 '내면소통'이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여러 개의 나 자신이 내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동안 뇌과학과 심리학은 이미 다양한 자아들을 개념화하였으며, 진정한 나(나 자신)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훈련할 때에만 불안, 공포, 만성통증 등의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최고의 성취와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현대인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성취와 행복은 외부적인 조건(돈, 지위, 외모, 사회적 성공, 명성 등)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 안에 내재하고 있는 것에서 오는 것입니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2023년 안산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내부링크]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독서감상작! 안산시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소개 안산시에서 시행하는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시행을 안산에서 한다고 안산시민만 할 수 있는 공모전이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는 독서감상작이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ninjason, 출처 Unsplash 그러면 아무 책을 읽고 쓰면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안산시에서 선정한 '2023 안산의 책'을 읽고 그 감상문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2023 안산의 책 대상도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청소년 어린이 적정한 삶 (김경일/진성북스/2021) 훌훌 (문경민/문학동네/2022)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유소정 / 비룡소 / 2022) 적정한 삶 저자 김경일 출판 진성북스 발매 2021.03.30. 훌훌 저자 문경민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02.07.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저자 유소정 출판 비룡소 발매 2022.09.01. anneliesgeneyn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 채진웅 [내부링크]

구글 애드센스면 투잡으로 충분하다 한줄평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저자 채진웅 출판 더제이 발매 2017.05.22.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다 블로그를 취미로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일상을 기록하고자, 책 읽는 사람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고자 그래서 저는 네이버 블로그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돈도 된다는 솔깃함 한 스푼도 있었습니다) 처음 일 조회수는 10명도 채 안됐지만 한두명씩 이웃 늘어가는 것과 댓글 달리는 재미로 계속 해나갔습니다. 그러다가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승인나면서 글 쓰고 수익 얻는 조그마한 기쁨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년을 지속하던 중 점차 같은 패턴에 슬슬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월급쟁이로 계속 살면서 블로그라는 취미가 별 생산성 없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줄이고 다른 취미를 찾아야 되나 싶던 차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눈에 뜨게 되었습니다. firmbee, 출처 Unsplash 티스토리 블로그에 관심 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네이버

2023 협성독서왕 독후감공모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내부링크]

내가 바로 협성독서왕! 협성독서왕 행사 며칠 전에 독서감상작 글을 올렸습니다. 안산시에서 하던 행사였는데요.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154248480 2023년 안산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독서감상작! 안산시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소개 안산시에서 시행하는 독서감상작 ... blog.naver.com 다른 데서 또 다른 독후감 공모 행사가 있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재)협성문화재단과 북두칠성도서관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2023 협성독서왕 독후감공모' 행사입니다. tomhermans, 출처 Unsplash 공모대상은 크게 독후감부문, 우수학교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독후감부문은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구요. 우수학교부문은 초중고 학교 중 독후감 응모자가 많은 학교 및 수상자가 있는 학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학교 선발합니다. 학생이 아닌 이상 '독후감 부문' 신청이 대다수 일 듯 합니다. aa

대한항공 NFT 발행 이벤트 메일 절대 클릭 금지! 악성코드 설치 우려 [내부링크]

나한테도 이런 메일이 오다니 대한항공 NFT 메일 절대 클릭 금지! 광고글도 거의 오지 않는 메일 하나에 오늘 들어가봤는데 희한한 곳에서 온 메일이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NFT 발행이벤트 관련 메일이었습니다. 올 이유가 없는데 이런 메일이 왔다? 바로 의심했습니다. 메일 주소를 보니 [email protected] 뭔가 이상했습니다. 대한항공 메일 주소 형식이 원래 저랬나?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역시 아니었습니다. 이 메일 피싱메일이었습니다. 대한항공사(Korean Air)를 사칭한 피싱 이메일이 최근에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이메일은 대체불가 토큰(NFT)을 발행한다는 내용을 주장하며 전송되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사 회원을 포함한 일부 인터넷 이용자에게 '대한항공사의 NFT 이슈, 무제한 10% 할인 쿠폰 혜택!'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최근에 발송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이메일은 "대한항공사에서 발행한 NFT를 보유하고 있다

빙 & 챗GPT를 믹스하라 - 앤미디어, 문택주, 이문형 [내부링크]

빙 + 챗GPT = 업무효율 극대화! 빙 & 챗GPT를 믹스Mix하라 저자 앤미디어,문택주,이문형 출판 성안당 발매 2023.07.12. AI 기술로 업무 효율 극대화! 챗GPT로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기사와 주변 글들을 보면 이 챗GPT 로 코드도 쓰고, 글도 편하게 쓸 수 있다고들 합니다. 활용도가 높아 보이는 건 잘 알겠는데 그게 꼭 '나'에게 와닿지 않아 보이긴 했습니다. 그러다가 직장인들이라면 혹할만한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책, <빙 & 챗GPT를 믹스하라>. 직장인 들이라면 오피스 작업은 군인에게 총을 쥐어주는 것 같은 거의 필수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업무 효율을 빙과 챗GPT로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책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 챗GPT 이렇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typenine9.tistory.com/245 챗GPT 사용법 (블로그 글 1분만에 작성하는 방법, 프롬프트 제공) 챗GPT 사용법 (블로그 글 1분만에 작

꿈해몽사전 "오늘, 나는 꿈을 사러 간다" - 박정윤 [내부링크]

오늘, 나는 꿈을 사러 간다 한줄평 꿈해몽사전 저자 박정윤 출판 걷는사람 발매 2023.06.30. 오늘, 나는 꿈을 사러 간다 <꿈해몽사전>은 박정윤 소설가의 열 번째 작품으로, 열일곱 살 소녀 윤소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무의식과 꿈, 샤머니즘 등의 주제를 다룹니다. 소설은 엄마를 잃고 그리워하는 윤소리가 꿈을 사러 가는 장면부터 시작되며, 이를 통해 모계 사회와 운명의 흐름을 탐구합니다. 작품은 할머니, 엄마, 윤소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운명에 맞서는 선택과 용기를 그려냅니다. 박정윤 작가는 생동감 있는 인물들과 그들의 관계, 사회상을 입체적으로 묘사하며 소설을 조직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당 서사로부터 태어난 소녀들의 갈등과 선택을 목격하게 됩니다. 작가의 시도는 험난한 삶을 견뎌온 인물들의 예술적인 삶을 담아내는 것이며, 이는 우리의 일상과 공감할 수 있는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소설을 읽으면 운명의 존재와 거부 가능성에 대

AI 시대 절대 대체되지 않는 슈퍼 개인의 탄생 - 이승환 [내부링크]

이를 잘 활용하는 사람은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슈퍼 개인'이 될 것이다 한줄평 슈퍼 개인의 탄생 저자 이승환 출판 어웨이크북스 발매 2023.06.14. 슈퍼개인의 탄생 AI 시대는 이미 도래했습니다. 챗GPT 등장 이후 각 대기업에서 자신만의 생성AI를 줄줄이 출시하고 있고, 이 챗GPT와 연결지어 어마무시한 서비스들도 계속해서 출시 중에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내용을 요약하질 않나, 텍스트만 주어지면 특정 AI 목소리로 변환하여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지 않나,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의 얼굴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https://typenine9.tistory.com/83 ChatGPT |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 YouTube & Article Summary powered by ChatGPT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 YouTube & Article Summary powered by ChatGPT 챗GPT가 이젠 하다하다 유튜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클루지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 - 개리 마커스 [내부링크]

생각의 함정을 파헤치다! 한줄평 클루지 저자 개리 마커스 출판 갤리온 발매 2023.05.30. 생각의 함정을 파헤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한 인간 사고와 행동의 불완전함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살펴볼 것입니다. <클루지>라는 책은 저명한 과학자 겸 작가인 게리 마커스가 집필한 작품으로, 우리의 뇌와 사고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인간의 생각, 판단, 언어, 행복, 도덕적 선택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며,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사고의 함정과 오류를 해부합니다. 마커스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이 진화의 과정에서 비교적 불완전하게 발달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진화한 뇌를 갖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 다양한 제약과 한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왜 우리가 종종 오류를 범하게 되는지, 왜 우리의 판단이 비효율적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클루지>라는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책에서 얻은 세 가지 인사이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 강이랑 [내부링크]

돈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라면 꿈은 살아가는데 없어선 안되는것 한줄평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저자 강이랑 출판 좋은생각 발매 2022.05.27. 죠리퐁 땡기는 밤 어느날 인스타에 DM 하나가 왔었습니다. 어느 출판사 이름의 아이디 였는데 그곳에서 제가 쓴 '한줄평'을 책 표지에 써도 되냐는 내용의 DM 이었습니다. 처음엔 장난문자인가 싶었습니다. DM 보낸 프로필을 들어가고 나서 정말 출판사가 맞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출판사가 '좋은생각' 출판사였고, 그 책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흔쾌히 문구 넣어도 된다고 했고, 그 답례로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주었습니다. 사실 전 이 책, 밀리의 서재로 봤었습니다.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으로 봤었기에 책크기가 가늠이 안됐는데 평균적인 책 사이즈보다 아담해서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책 내용은 그 때 봤던 그대로 작가만의 가난한듯 마음 배부른 스토리가 잘 묻어나 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typefive5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라이프 -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내부링크]

단순하게 사는 즐거움 한줄평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라이프 저자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3.06.15. 단순하게 살자 이 책은 너무 많은 잡동사니와 복잡한 삶으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삶을 단순화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은 북유럽 스타일 옷장 꾸미기, 깔끔한 숙소 꾸미기, 적은 수입으로 원하는 삶을 사는 법, 방을 5성급 호텔처럼 꾸미는 법, 잡동사니 정리하는 법, 단순하게 사는 즐거움, 신박한 정리, 관계가 버거울 때 해야 할 것들, 정리의 힘 등의 주제를 다룹니다. 책에서는 너무 많은 물건과 복잡한 인간관계, 과거에 얽매인 생각들이 우리의 삶을 가로막고 지치게 만든다는 주장을 합니다. 단순하게 물건을 정리하고 필요한 것들만 남기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책은 심플한 공간이 우리에게 평온함과 여유를 제공하며, 정리와 단순화가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준다고 언급합니다. benchaccounting

유연함의 힘 "일상 속 작은 실험 ‘유연함의 기술’을 시도하라!" - 수잔 애쉬포드 [내부링크]

일상 속 작은 실험 ‘유연함의 기술’을 시도하라! 한줄평 유연함의 힘 저자 수잔 애쉬포드 출판 상상스퀘어 발매 2023.05.10. 지속적인 성장만이 성공으로의 빠른 길! 성공과 충실함으로 가득한 삶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누구나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개인적인 꿈을 실현하고, 좋은 일을 해내고,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의 모든 상황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은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곤 합니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어려움에 직면할 때, 어떤 사람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발씩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좌절하고 어려움 앞에 허물어 집니다. 당신이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과제를 진행해야 하거나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까? medienstuermer, 출처 Unsplash 이 책의 목표는 삶의

차가운 자본주의 "경제는 차갑다" - 윤루카스 [내부링크]

차가운 자본주의 한줄평 차가운 자본주의 저자 윤루카스 출판 떠오름 발매 2023.06.26. 경제는 차갑다 이 책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설명서로, 윤루카스가 반년 만에 30만 명의 경제 유튜버가 된 경제적인 지식을 담은 책입니다. 책은 돈과 자본주의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돈을 얻으려는 욕망과 속물적인 태도를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자본주의와 시장경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동안 알아야 할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진실을 전달하고, 경제적인 불안 속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키워 삶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윤루카스 저자는 돈에 대한 솔직함과 욕망을 스스로 인정하고, 차갑고도 아름다운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하며, 돈을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다정함의 힘" - 이재은 [내부링크]

다정함의 힘 한줄평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저자 이재은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3.06.30. 다정함의 힘 이재은 아나운서의 신작인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는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다정한 말투의 힘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사람과 만나도 상대를 내 편으로 끌어당길 수 있는 다정한 말하기 기술을 가르쳐줍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10년 이상의 경험을 통해 말에 대한 관찰을 해왔고, 그 결과로 '또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들이 사용하는 화법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다정한 말하기는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소개됩니다. 책에는 말투를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함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30가지 언어습관, 말과 태도, 마인드를 단단하게 만드는 멘토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자신이 10년 동안 말을 하고 수백 명을 인터뷰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다정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 리틀타네 [내부링크]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한줄평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저자 리틀타네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3.07.05.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이 책은 유튜버 리틀타네의 에세이로, 그녀의 독특한 인생 철학과 유머를 담고 있습니다. 리틀타네는 귀촌한 유튜버로,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하며 일상을 영상으로 담고 있습니다.그녀의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얻었고, 많은 독자들이 책으로 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ttletane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 자매채널. 30대에 시골 전원생활을 시작한 리틀타네와 20대 영국 특파원 동생 망고로아의 유학생활이 주기적으로 업로드됩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세상이 시키는 대로 살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네요 비즈니스 문의: 채널 비즈니스 담당자의 이메일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즈니스 외의 문의는 일절 받지 않습니다. www.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가장 큰 사랑을 담아" - 마치다 소노코 [내부링크]

보고 있으면 포근해지는 편의점 이야기 한줄평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저자 마치다 소노코 출판 모모 발매 2023.03.24. 보고 있으면 포근해지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책에 관한 내용입니다. 편의점이라는 공간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주 마주하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편의점이란 공간은 도시 속에 자리한 작은 공간이지만, 그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깊은 생각을 안겨줍니다. 사람들이 편의점을 찾는 이유는 물론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지만, 더 중요한 것은 편의점에서의 경험과 인간 관계입니다. 미소 짓는 편의점 직원, 고객들 간의 잠깐의 대화, 심지어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독특한 연결감까지, 이 모든 것들이 편의점을 특별하고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듭니다. thirdcul

마음의 지혜 "행복에는 빈도가 중요하다" - 김경일 [내부링크]

행복의 빈도가 중요하다! 한줄평 마음의 지혜 저자 김경일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23.05.17. 작은 행복으로 행복을 채우는 방법 행복에는 빈도가 중요하다 <마음의 지혜>는 진행중인 순간에서도 행복이 점진적으로 쌓여간다는 가치로 시작됩니다.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의 오슈비츠(아우슈비츠) 집중소에 대해 언급합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나치의 잔인한 학살로 인해 목숨을 잃었지만, 여기에서도 끝까지 생존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떤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heftiba, 출처 Unsplash 생존에 대한 연구를 한 학자들은 그들이 어릴수록 생존 가능성이 높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것은 일부 정답이었지만 완전한 정답은 아니었습니다. 오랜 기간 연구한 끝에 생존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행복'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집중소로 끌려가기 전에 행복하게 살았는지가 생존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학자들은 결론지었습니다. 행복을 자주, 많이 경험한 사

[시][자작시] 그리움 [내부링크]

그리움 마음 속에 젖어 있는게 많아서 무슨 말을 내 뱉어도 축축하네

더 컨트롤러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 김민식 [내부링크]

효과적인 선택을 위한 통찰력 기르는 시간! 한줄평 더 컨트롤러 저자 김민식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23.05.24.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선택과 의사 결정에 관한 주제로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매 순간 우리는 다양한 선택을 직면하며, 그 선택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이해되지 않는 선택을 반복하며 후회하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이에 대해 연세대학교 인지심리학 교수인 저자가 알려주는 비합리적인 의사 결정과 선택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현대인들이 자주 저지르는 사고의 오류부터 선택의 과정, 그리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마음가짐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함께 이 글을 통해 선택의 주도권을 사수하고, 더 나은 삶을 이끌어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jippe_joosten, 출처 Unsplash 알 수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웨인 다이어 [내부링크]

나를 지킬 사람은 결국 나다! 한줄평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저자 웨인 다이어 출판 스몰빅라이프 발매 2020.10.19. 나를 지킬 사람은 결국 나다 웨인 다이어의 나를 사랑하는 삶에 대한 조언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입니다. 인생 철학의 대가인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는 이 책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기준으로 자신다운 삶을 전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할 때만이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수 있고, 그것이 진정한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웨인 다이어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타인의 억압과 통제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웨인 다이어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이 책에 담아냈습니다. 세상의 주시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앞장서는 삶을 살고

음주운전, 7월1일부터 낮에도 단속한다! [내부링크]

음주운전에 대한 법적 제재 강화 음주운전에 대한 법적 제재 강화 음주운전에 대한 법적 제재 강화! 7월 1일부터 최고검찰청과 경찰청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검찰과 경찰의 공조 대응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수준으로 돌아온 음주운전 단속은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1만 5천 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19년의 295명에서 감소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21년에 206명으로 감소했으나, 2022년에는 약간 증가하여 214명이 되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심각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또는 5년 내에 음주운전을 2회 이상 하여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 또는 심한 부상을 3회 이상 일으킨 경우, 또는 5년 내에 음주운전을 3회 이상 한 경우 등에 대해 차량, 즉 음주운전자의 '도구'를 적극적으로 추징 및 처분할 예정입니다. "정전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도 피해 정도와 재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량을 추징 및 처분할 것

2023 전주 책쾌: 독립출판 행사 소개 [내부링크]

전주 책쾌 행사! 전주 책쾌! 전주시에서는 7월 1일과 2일에 전북 전주 덕진공원 내 연화정 도서관에서 '2023 전주 책쾌: 독립출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전국의 독립출판사, 소형 출판사, 동네 서점 등 독립 출판 관련 기관들이 새로운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책쾌입니다. 행사 첫째 날에는 행사에 참여한 전국의 독립출판사들이 연화정 도서관 정원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책쾌 선언문'을 낭독하고, '책쾌 소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강연 등을 통해 행사가 시작됩니다. 특히, 강연 프로그램은 연화정 도서관 후문 주차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책쾌 버스' 안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안순길 작가의 '조선 지식중개인, 책쾌 이야기' (1일 오후 5시) 도서 출판 서점인 '보관소북앤필름'의 강영규 대표의 '독립출판, 기획부터 유통까지' (2일 오전 11시) 분기마다 한 편의 영화를 다루는 쿼터리 영화 잡지

역행자(확장판) "인생을 순응하지 말고 역행하라!" - 자청 [내부링크]

인생을 역행하라! 한줄평 역행자(확장판) 저자 자청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3.05.29. 인생을 역행하라 자청작가의 <역행자>가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오타쿠 흙수저에서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을 담은 자기계발서입니다. 책은 자청의 경험과 이론을 통해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역행자>는 출간 후 50주 연속으로 베스트셀러이며, 전 서점 종합 1위를 차지한 책입니다. 또한, 2022년에는 논픽션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되었고, "역행자 신드롬"을 일으킨 올해의 책으로 뽑혔습니다. 이 책은 출간 1년 만에 40만 부 이상을 팔아 기록적인 판매 신화를 이루었습니다. <역행자>는 무자본 연쇄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은 자청의 공식과 이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은 자청이 10년 동안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찾아낸 "역행자 7단계"라는 모델을 소개하고 있습니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내부링크]

태도가 경쟁력이다 한줄평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저자 최인아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23.04.19. 태도가 경쟁력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라는 책에 대한 서평을 준비했습니다. 이 책은 광고업계에서 성과를 내며 자기만의 색깔로 인정받은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담겨 있어 매우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houghtcatalog, 출처 Unsplash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는 최인아 전 부사장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린 결론과 인사이트를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시장 불확실성과 업의 변화 속도가 빠르고 조직의 가치관 충돌이 발생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일을 잘 해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에서는 '태도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일의 의미와 태도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자기 브랜딩과 선택의

도둑맞은 집중력 "현대사회에 빼앗긴 집중력을 되찾자!" - 요한 하리 [내부링크]

현대사회에 빼앗긴 '집중력'을 되찾자! 한줄평 도둑맞은 집중력 저자 요한 하리 출판 어크로스 발매 2023.04.28. 집중력을 되찾자 우리의 현대사회는 매우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우리의 주변을 점령하며, 사회적 압박과 여러 가지 잡다한 일들이 우리의 마음을 흩뜨리고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집중력은 왜 중요할까요? 그 이유를 알아봅시다. 1. 성공의 열쇠는 집중력에 달려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높은 집중력입니다. 성공은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집중력을 가지고 목표에 주체적으로 몰입하면, 우리는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집중력은 우리의 내면에 잠재된 열정을 일으키고, 열정은 성공으로 이끌어갑니다. 2. 집중력은 창의성을 발휘하는 열쇠다! 창의성은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능력입니다. 하지만 문제 해결과 창의적인 사고는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집중력을 발휘하면 우리

수능 초난이도 질문(킬러문항)에 대한 공개와 평가 시스템의 투명성 [내부링크]

킬러문항, 실체 드러나다! 초난이도 질문 공개와 입시 시스템의 투명성 강화에 관한 논의가 현재 교육계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대학 입시 수능에서 교육과정을 초월한 난이도가 있는 "초난이도 질문"들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이러한 초난이도 질문을 제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입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초난이도 질문의 문제와 교육부의 대응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교육과정을 공부한 학생들이 입시에서 공정한 경쟁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점과 함께, 초난이도 질문이 가져올 수 있는 우려점들도 다루어보겠습니다. 더불어 교육 시스템의 투명성과 입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원이 고려 중인 공식적인 오류율 공개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교육과 입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

마켓4.0 그로스해킹 "데이터 주행으로 목표 성장 도달" - 김진 [내부링크]

데이터로 눈길 주고 환심을 사다! 한줄평 마켓4.0 그로스해킹 저자 김진 출판 마소캠퍼스 발매 2019.06.11. 데이터로 환심을 사다 마케팅 책은 그동안 접해보지 않은 저한텐 새로운 영역이었습니다 저와는 동떨어진 분야라 생각했는데 블로그를 운영하고 조금의 수익이 생기면서 블로그 수익화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려면 마케팅은 필수라는 걸 깨닫게 되고, 마케팅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책이 마케팅 공부의 첫 책입니다. 이론적인 기법 설명이 자주 나와 읽는 모든 순간 편하지 않았지만 배움의 의지로 끝까지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 읽고 나서야 책의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 배치의 이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나오는 기업의 다양한 사례들을 보며 기업이 이런 전략으로 시장에서 살아남고 있었다는 소소한 재미를 보기도 했습니다. 데이터분석이라는 영역은 IT 관련 전문가들의 영역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이 영역은 마케팅 분야에도 최적화된

경제용어 - 인플레이션(Inflation) [내부링크]

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 물가 왜 자꾸 오르는 거죠. 자주 사먹는 바나나만 해도 몇 달전에는 1,900원대 였는데 이제는 2,900원대가 평균이네요. 이제 김밥 한줄에 3,000원은 기본이구요. 어디는 3,500원 ㄷㄷ 더 억울한건 월급은 그대로 ㅜ 너무한거 아니냐고요. mathieustern, 출처 Unsplash 이렇게 물가가 오를 때면 꼭 등장하는 이 단어 '인플레이션' 오늘은 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인플레이션(Inflation)이란 :일반적으로 통화량 증가나 수요 증가 등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GDP라는 용어는 1934년 경제학자 사이먼 쿠즈네츠가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 수단으로 처음 도입했어요. 앞서 언급했듯이 GDP는 주어진 기간, 일반적으로 1년 동안 한 국가의 국경 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총 가치를 말해요. 이는 국가의 경제 성과와 성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사

티스티로 블로그 관리자 접속이 안된다 [내부링크]

나를 테스트하는 건가 네이버보다 이젠 티스토리 블로그 들어가는 빈도가 늘어났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포스팅하는 습관을 들인 덕에 티스토리 블로그도 어렵지 않게 키우고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들어가려는 중. 블로그 메인 화면은 잘 들어가졌다. 다만, 관리자 모드만 들어가면 접속이 안됐다. 원인? 모르겠다. 그저 사용자만 불편을 감수할 뿐. 문의사항이 있으면 고객센터로 문의하라는 문구가 있지만 고객센터 들어가면 미리 정해놓은 질문과 답변 뿐. 메일문의 들어가는 창은 바로 보이지 않는다. 실시간 문의하기에 미흡한 구조였다. 나와 같은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다. 다 예전에 일어난 비슷한 글들 뿐. 딱 하나, 지식인에서 글 올리려다 오류 발생했다는 글 하나만 지나가듯 봤다. 이렇게 글을 쓰니 오류 발생한지 30분 정도가 지났다. 이렇게 쓰고 있다보면 접속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안된다. (지금 글 쓰고 있는 시간은 6/11(일),

세이노의 가르침 (PDF 전자책 파일 포함) - 세이노 [내부링크]

돈에 기죽지 말자! 한줄평 세이노의 가르침 (블랙 에디션) 저자 세이노(SayNo) 출판 데이원 발매 2023.03.02. 돈에 기죽지 말자! 2023년 공식 출간된 '세이노'의 순자산 1000억원, 그 '현재의 생각' 만나다 나도 드디어 이 책을 읽었다. 세이노라는 독특한 필명에 먼저 눈길이 가고, 다음으로 그의 철학에 관심만 가고 있던 차에 책을 읽어볼 기회가 생겼다. 그의 철학은 확고하고도 뚝심 있었으며, 꾸준했다. 그런 굳건한 마인드가 무장되어 있기 때문이 순자산 10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업적을 세울 수 있던 건 아닐까 책 읽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2000년 이후로 발표된 그의 보석 같은 글들. 독자들과 이북, 앱으로 발표되며 많은 사람들의 손에 들어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작가 본인이 선별한 몇 가지 판본을 확인하고 최근의 생각들도 추가로 수록하였다. 공식 출간에서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서 별도로 표기되

삶의 방향이 달라져도 괜찮아 - 전소영 [내부링크]

날씨와 같은 인생, 삶의 방향이 달라져도 괜찮아! 한줄평 삶의 방향이 달라져도 괜찮아 저자 전소영 출판 알에이치코리아(RHK) 발매 2023.05.30. 전소영 작가의 인생 도전기 우리의 삶은 날씨와 비슷하다 때로는 화창하고 기분 좋은 날도 있지만, 때로는 흐리고 어두운 날도 있다. 마찬가지로 삶의 방향도 항상 일정하지 않고 변화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전소영 작가의 인생 도전기를 통해 매일매일 변화하는 삶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보길 바란다! 전소영 작가는 아나운서를 꿈꾸며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여러 차례의 불합격을 경험하며 꿈이 사라져가는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다른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기상캐스터로의 전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이렇듯 전소영 작가는 삶의 방향이 달라지더라도 용기를 가져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항상 안전한 선택을

네이버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블로그 포스트 작성법 [내부링크]

나는 아직도 조회수가 고프다 아직도 네이버 검색 상위에 오르고 싶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한지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2년인지 3년인지도 가물가물한거 보면 꽤 오래 지난듯 합니다. 올린 포스팅 수는 벌써 1000개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쌓은 업무 실적보다 더 큰 성과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많이 써온 글이지만 그럼에도 일일 방문자 수는 100~200여 명에 불과합니다. 저와 비슷한 수치의 이웃 수를 보이는 다른 블로그는 벌써 인플루언서를 달고 하루에 1,000명 정도 가량의 방문자 수를 보이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비교를 안 하고 싶지만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조사해봤습니다. 네이버 검색 엔진에 최적화된 블로그 포스트 작성 방법에 대해 말입니다. 조사하면서 글을 쓸 때 이런 점을 유의하면서 써야 좋겠다는 걸 스스로에게 상기시킬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저와 같은 유익함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andrewtneel,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 - 신익수 [내부링크]

더 먹히는 글쓰기 방법! 한줄평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 저자 신익수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발매 2023.05.11. 더 먹히는 글쓰기 방법! 이전 작품인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로 대박을 친 저자가 더욱 강력한 특별 기술을 가진 책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클릭 근육 키워드'와 '100만 클릭 문장 10형식'과 같은 기존의 엄숙한 글쓰기 방법에서 벗어나 단지 고수들만 알고 사용하는 '클릭을 부르는 팁'을 수집하여 출간되었다. 중국에서도 큰 반응을 일으킨 이 책은 아쉽게도 한 권으로 끝나지 않았으며, 강화된 제목인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로 더욱 복잡하고 강화된 비책과 다양한 팁들을 이전 책의 세 배나 집어넣었다. 이 책에서는 SNS 세계의 자칭 '클릭 일타 강사'인 신익수가 '딱 15일을 투자해 정복하는 15개 클릭 필살기'를 깔끔하게 요약했다. 첫째 날에는 1백만 클릭 마인드를 위한 'FIRE' 공식, 둘째 날에는 글쓰기의 국룰인 'SHORT' 공식,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서치 어드바이저) 등록 [내부링크]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네이버 검색 포털에 유리하게 해주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단순히 글을 잘 쓰면 검색순위에 도움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티스토리에서 쓴 글이 네이버에 등록되려면 이러한 절차가 있어야 더 유리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firmbee, 출처 Unsplash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방법 먼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처에 들어가 회원가입합니다. (네이버 계정이 있으면 그걸 사용하면 됩니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우측 상단의 '웹마스터 도구'를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사이트 등록이 나오는데 이곳에 등록할 블로그 URL을 넣어주고 오른쪽에 있는 -> 버튼 클릭 (URL 넣고 enter 키 눌러도 됩니다) URL 등록하면 해당 블로그 URL 확인을 위해 사이트 소유 확인 작업을 요청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요청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HTML 파일 업로드와 HTML 태그가 있습니다.

오늘의 일기 - 전화위복3 (드디어 네이버 글쓰기 제한이 풀리다!) [내부링크]

2023년 5월 30일 이전 글에 네이버 글쓰기로 골머리를 앓았던 내용을 일기로 적었다. 그러다가 네이버 모먼트에 쓰는 글은 제한이 걸리지 않는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고 기뻐했었다. 그렇게 글을 조금씩 적다가 네이버 말고 다른 기록 창구를 찾게 되었다. 바로, 티스토리. anete_lusina, 출처 Unsplash 나는 블로그를 네이버로 시작했다. 그 처음은 레몬 씨를 발아시켜 키우는 내용에서였다. 블로그에 레몬이 자라는 내용을 적으면서 기록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레몬 재배 블로그에 독서록을 작성하게 되면서 그 블로그 (이 블로그)는 서평 블로그로 자리잡게 되었다. 점점 이웃의 양이 늘어나면서 평균 방문자수도 서서히 증가했다. 글의 유입 인원이 늘면서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애드포스트'를 신청하게 되었고, 몇 번의 낙오 끝에 결국 애드포스트 승인을 얻을 수 있었다. 글을 쓰며 수익을 얻는 기쁨은 달콤했다. 하지만 글에 시간 드는 만큼의 수익이 나지 않는걸

고구마 백 개 먹은 기분 - 최은주 [내부링크]

공황장애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저자의 용기 있는 모습 한줄평 고구마 백 개 먹은 기분 저자 최은주 출판 걷는사람 발매 2023.03.29. 공황장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최은주 작가의 에세이 <고구마 백 개 먹은 기분>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낸 용기 있는 작품이다. 그녀의 정직하고 여린 심성을 보면서 병으로 많이 아파했을 텐데 그럼에도 잘 이겨내온 게 너무 대단해보였다. metelevan, 출처 Unsplash 공황장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그저 연예인들이 예민해서 걸리는 그럴듯한 병명이라고만 쉽게 생각했었다. 저자는 9년째 공황장애와 싸우고 있다. 그리고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왠지 이 병은 아픈 과거에서부터 시작된 병이 아닐까 싶었다. 어머니 없이 자란 것에서부터 고모와의 불편했던 시간을 보면 병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 없는 환경이다 싶었다. 그럼에도 꿋꿋이 잘 자라온 어른이 된 저자의 모습을 보니 보는 내

경제용어 -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 [내부링크]

GDP란? GDP? 며칠 전 뉴스를 보다가 이전에도 많이 들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용어인 GDP를 발견하게 됐어요. 경제에 관한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었는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는 데 관심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더 이상 모르고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mathieustern, 출처 Unsplash 이 용어가 뉴스, 대화, 심지어 영화에서 던져지는 것을 들었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는 데 시간쓰려 하지 않았다는걸 깨닫게 되면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정리해보려고 쓰게 되었어요.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GDP(Gross Domestic Product)란 :주어진 기간, 일반적으로 1년 동안 한 국가의 국경 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총 가치 GDP라는 용어는 1934년 경제학자 사이먼 쿠즈네츠가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 수단으로 처음 도입했어요. 앞서 언급했듯이 GDP는 주어진 기간, 일반적으로 1년 동안 한 국가의

욕망의 뇌과학 - 폴 J. 잭 [내부링크]

뇌는 파고파도 새로운 것투성이다 한줄평 욕망의 뇌과학 저자 폴 J. 잭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23.05.01. 신비로운 뇌의 세계 뇌는 파고파도 새로운 것투성이다. 우리 몸에 2% 밖에 차지하지 않는 뇌라는 녀석은 우리가 쓰는 에너지의 20%나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 조그마한 녀석은 우리 몸 전체를 제어하고 관리하고 있다. 그냥 지나쳐 가기엔 너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이 녀석을 우리는 파헤치고 그 속에서 배워나갈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뇌과학으로 마음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다기에 꼭 읽어보고 싶었다. 우연한 기회로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고,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어나갈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 호르몬에 대해 관심가기 시작했다. 바로 ‘옥시토신’. 옥시토신이란 시상 하부에서 생산되고 뇌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이 옥시토신은 출산, 수유 및 사회적 결속을 포함하여 신체의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서 역할을 한다. 여성의 경우 옥시토신은 분만 중 자궁 수축

[우리말] 톺아보다 [내부링크]

톺아보다? 책을 읽다가 이 단어를 만나게 되었어요. '톺아보다' 톺아보다? 정말 생전 처음보는 단어였어요. 당연히 톺을 본다는 뜻은 아닐테고 아무리 생각해도 뜻이 쉽게 유추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뜻을 찾아보았어요! '톺아보다'!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 네이버 국어사전 더 자세히 찾아보니 톺아보다의 어원을 알 수가 있었어요. ‘톺아보다’는 ‘톺다’에서 갈린 말이다. ‘톺다’는 원래 삼을 적에 짼 삼의 끝을 가늘고 부드럽게 하려고 ‘톱’으로 훑어내는 것을 말한다. 삼의 껍질 따위의 거친 부분을 날이 작고 고른 ‘톱’으로 쭉쭉 훑어내어, 가늘고 고른 섬유질만 남게 하는 것이다. ‘톱+하다’에서 어간의 받침 ‘ㅂ’에 ‘하다’의 ‘ㅎ’이 더해져서 ‘ㅍ’받침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톱(질)하다’가 ‘톺다’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국어사전 톺아보다는 톺다에서 나온 말이에요. 톺다는 삼을 적에 짼 삼 끝을 가늘고 부드럽게 하려고 '톱'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 후기 (이용방법, 가격, 리뷰, 꿀팁) [내부링크]

또 가고 싶은 센트럴파크 보트 몇 주전 주말에 인천 센트럴파크를 갔다왔어요. 낮에 갔었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보트 타러 가는 길 내내 노래를 흥얼 거렸네요 ㅎ 맞다. 센트럴파크 보트 타러 갈때 지도에 검색해보면 두 군데가 나오는데요. 무조건 오른쪽에 나온 곳으로 가셔야 해요. 거기서 현장발권하고 보트 타는 곳이 있으니까요. 처음 가는 분들에게 드리는 꿀팁 입니다! 송도코마린이스트보트하우스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덩굴에 비친 햇살도 좋았고, 뒤돌아 보이던 하늘도 좋았어요. 거의 도착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저 나무들 뒤에 뭔가 대단한게 있을 것만 같았어요. 역시나 보트들이 줄 지어 있었네요. 낮에 갔을 때라 그런지 대기는 없었어요. 그래서 바로 발권 신청할 수 있었어요. 이 곳 보트장은 예약이 안되요. 현장발권만 가능 하구요. 가격표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어요. 저는 둘이서 갔었는데요. 두명일 경우 가격은 또 다르게 책정 되고 있었어요. 두 명이면 문 보트, 구르

명언에도 저작권이 있을까? [내부링크]

별 생각없이 명언들을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명언들에도 저작권이 있을까? 함부로 갖다 써도 되는걸까? 갑자기 든 이 생각은 점점 신경쓰이기 시작했고, 결국 제대로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 결과물이 바로 이 글이네요 ㅎ visualsbyroyalz, 출처 Unsplash 명언에도 저작권이 있을까? 우선 명언이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어요. 명언이란, 우리가 말하는 '명언'이 아니더라도, 유명한 사람이 말한 말이나 글에서 인용되는 짧은 글귀를 일컫는 말이다. 명언은 간단히 말해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한 말이나 글의 일종을 말해요. 이러한 명언, 과연 저작권이 있을까. 먼저 요즘 핫한 챗GPT에게 물어봤어요. 명언에도 저작권이 있는지. 이 질문에 챗GPT는 다음과 같이 답했어요. 명언에도 저작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명언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용되고, 소셜 미디어나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지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명언이

오늘의 일기 - 전화위복1 (드디어 네이버 글쓰기 제한이 풀리다!) [내부링크]

2023년 5월 28일 비가 억수로 내리는 밤이다. 한 달간의 글쓰기 제한이 풀리고 드디어 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다. 감개무량하다. 할 이야기가 참 많다. 어이없는 일로 글쓰기 정지 먹고 며칠간 정신이 멍했었다. 억울하기도 했고. 부끄럽기도 했다. 쿠팡파트너스를 만들지만 않았어도.. alschim, 출처 Unsplash 쿠팡 파트너스를 하면 수익이 조금 생긴다는 정보를 글로 접하게 되었었다. 혹하는 마음에 쿠팡 파트너스 계정을 만들고 이를 활용했다. 이 쿠팡 파트너스로 수익을 얻으려면 쿠팡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링크를 글에 포함하여 링크를 누르면 그때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링크에 들어가서 제품 구매까지 이뤄지면 또 수익이 일정부분 발생한다. 링크만 잘 배치하면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해본 곳이 바로 '지식인'.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거기서 답변을 해주면서 그와 연관된 제품 링크를 걸어두면 답변 확인과 동시에 링크까지 들어가서 볼테니 지식인을 잘 활용하면

집에서 블로그 원고로 월 100만원 벌기 - DAR LIM [내부링크]

블로그 원고 해볼만 하다 한줄평 집에서 블로그 원고로 월 100만 원 벌기 저자 DAR LIM 출판 DAR LIM 발매 2022.05.17. 나를 지키면서 돈벌자 블로그 원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었다. 소정의 광고료를 받고 광고 글을 작성하는 그 방식의 시스템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블로그 저품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하고. 책을 읽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블로그 원고의 부정적인 인식을 줄일 수 있었다. 그게 책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이다.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던 내가 이 책을 집어든 건 이제 블로그를 '수익'의 목적으로 활용하려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동안 해오던 블로그 포스팅 방식을 쉽게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을 시작으로 조금씩 블로그 방향성을 바꿔보려 했다. patrickperkins, 출처 Unsplash 책을 보면서 특히 유익했던 것은 블로그 글 쓰는 팁을 여러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원고를 빠르게 작업하기 위해 검색 페이지를 활용 한다던가 글에서

오늘의 일기 - 전화위복2 (드디어 네이버 글쓰기 제한이 풀리다!) [내부링크]

2023년 5월 29일 앞서 네이버 글쓰기 제한으로 한동안 글을 못쓰다 이제야 글을 쓰게된 소식을 전하였다. 어이없는 실책의 대가는 글쓰기를 막는 것이었고, 매일 그것만 하던 나에겐 충격적인 벌이었다. 글도 블로그만 못쓰는게 아닌 메일이나 댓글, 심지어 네이버톡톡도 못했었다. 네이버에서 글 쓰는 곳이라면 전부 막혔다.(다행히도 검색은 되더라) 글쓰는게 낙이라면 낙이었던 나에겐 끔찍한 순간이었다. 매일 하던걸 못하게 하니 손이 엄청 근질거렸다. 어떻게든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답답했다. 혹시 어디 허술하게 글쓰기가 뚫리는 데가 있지 않을까하며 실낱같은 희망을 걸며 다양한 방법을 해봤지만 다 허사였다. glenncarstenspeters, 출처 Unsplash 그렇게 근질대는 손을 참으며 며칠을 보내다가 우연히 블로그 앱에 보인 이것. 바로 '네이버 모먼트'다. 여기라면 혹시 글쓰기가 되지 않을까 하며 사진을 올리고 글을 써봤는데 .. 글이 써졌다!! 기적이었다. 여기는 글

오늘의 일기 - 인플루언서 다시 신청하다 [내부링크]

2023년 4월 21일 네이버 인플루언서 재 신청하다. (몇 번을 도전하는건가) 오늘도 어김없이 웹서핑을 하던 중 인플루언서의 글을 보다가 인플루언서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평소대로라면 인플루언서 부럽다 생각하고 말았을텐데 오늘은 달랐다. 잊고 지내던 인플루언서의 꿈이 생각나면서 바로 지원하기를 찾아 눌렀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승인 날때도 그렇게 기뻤는데 인플루언서가 되면 어떤 기분일까. 기대 반 기대 반으로 신청을 눌렀다. (기대 반에 기대 반이니 기대밖에 안했다) 기대는 하지만 솔직히 될거라는 생각은 안한다. 사실 지금 어떤 이유에서인지 애드포스트가 이용제한 걸린 상태다. 억울하다면 억울하지만 분명 나의 잘못이 있기에 나온 결과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마음은 그렇게 받아들이자 노력하지만 매번 붙던 광고가 없으니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 마음이다ㅜ) 현재 일 조회수가200건도 안되고, 네이버한테 광고 제한도 걸린상태에서 인플루언서가 된다? 이건 나를 싫어하는 사람한테 내 평가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 내성적인 건물주 [내부링크]

생산하는 독서를 지향하자 한줄평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저자 내성적인 건물주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3.03.25. 독서에 우선순위를 두자 독서에 우선순위를 두자 책을 읽고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이다. 작년에만 1년에 200여권을 읽었다. 대단하다면 대단한 실적이다. 하지만 그 뿐. 독서로 인한 나의 변화는 크게 실감하지 못했다. 생각해보면 독서의 목적이 '취미' 였기에 성과가 나지 않는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저 생각이 발전하는 재미로 책을 읽어왔을 뿐. 그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으니 지속하는 재미가 점점 떨어진다. 그리고 책을 통해 실질적인 아웃풋을 이제는 만들어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글로 생각을 계속 풀어봤다면 이제 이것을 토대로 '수익화'할 단계가 왔다는 걸 이 책을 읽고 강하게 느꼈다. 책 읽는 행위는 그 자체로 소중하고 귀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생계를 이어가기 어렵다. 남는 시간에 본업 보충보다 이 독서를 더 열심히 하고 있

티스토리 이벤트 (채널 추가하면 맥북의 행운이!) [내부링크]

네이버와 더불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관리하고 있어요. 일조회수는 20명도 안되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늘어날거라 믿으며 글을 쓰고 있어요 ㅎㅎ 그러다가 우연히 이 문구를 봤어요. [이벤트] Story 채널 추가하면 맥북의 행운이 어? 뭐지? 하면서 눌러봤어요. 스토리 채널 추가 이벤트 지금 추가하면 맥북, 아이폰의 행운이! storyhome.kakao.com 뭔가 신박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었네요. 기간은 2023.0417(월) ~ 2023.04.30(일) 까지라 하구요. 티스토리가 카카오톡 채널을 만들었다 해요. 추가하면 맥북, 아이폰 선물의 기회가 있다는 이벤트였네요!!! 맥북 프로는 1명, 아이폰 14 프로는 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은 무려 2천명!!! 솔직히 맥북, 아이폰 갖고 싶은데 안 될거 뻔하니까요. 아메리카노라도 당첨됐으면 하면서 이벤트 신청했어요 ㅎㅎ 참여 방법은 간단해요. Story 카카오톡 채널 방문해서 채널 추가 버튼 누르면 끝!! 참 쉽

[맞춤법] 개발새발 / 괴발새발 [내부링크]

개발새발? 괴발새발? 오늘도 어김없이 글을 적으려다 또 멈칫했어요. '마구잡이로' 하는 뜻으로 쓸때 개발새발을 썼었는데요 이거 왠지 '괴발새발'도 맞는 표현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런 생각 한 번 들면 괜히 계속 헷갈리게 되요. 문장에 개발새발도 적어보고 괴발새발도 적어보면서 뭐가 더 어울리지 비교하다가 결국 찾아봤습니다. 저는 개발새발 같은데요. 과연 이게 맞을지 . . . '개발새발' . . . 이거 맞는 표현이었네요! ‘개발새발’이 맞습니다. 아무렇게나 마구 써 놓은 글씨를 보고 "글씨가 개발새발이네."라고 씁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맞췄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 드네요. 예전에는 ‘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이라는 뜻의 ‘괴발개발’만을 표준어로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사람들이 ‘개발새발’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면서 ‘개발새발’도 복수 표준어가 되었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원래 표현은 '괴발개발' 이었네요! 그러다가 사람들이 '개발새발' 로 표현

아메리카노 소개, 유래, 효능, 적정량 [내부링크]

오늘도 아메리카노! 오늘도 아메리카노 언제부터 카페인을 이리 들이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직장인에게는 필수'템'이랄까요. 일주일에 2~3잔은 마시는 거 마시는 날에면 아직까지도 잠이 쉽게 안 드네요. 그걸 알면서도 마시게 되는 마성의 매력인 아메리카노! 매번 먹기만 했지 이 녀석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아서 글 정리하면서 더 알아가보려 해요. mayurpixamind, 출처 Unsplash 아메리카노란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 탄 커피를 말해요. 시작은 1940년대 후반 이탈리아에서였어요.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것이 일상이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중 이탈리아에 방문한 미군들은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를 마시기에 너무 진하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해요. 그러던 중 미군들 중 한 명이 물을 추가해 에스프레소를 연하게 만들었고, 이후 이탈리아인들은 이것을 '아메리카노'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이탈리아인들이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을 지은 것은 미국인들이 처음 이

[음악] 헤어지자 말해요 - 박재정 - (가사,노래,뮤비) [내부링크]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는 어쩔 수 없을 걸 문득 너의 사진 보겠지 1집 Alone 아티스트 박재정 발매일 2023.04.20. 헤어지자 말해요 헤어지자고 말하려 오늘 너에게 가다가 우리 추억 생각해 봤어 처음 본 네 얼굴 마주친 눈동자 가까스로 본 너의 그 미소들 손을 잡고 늘 걷던 거리에 첫눈을 보다가 문득 고백했던 그 순간 가보고 싶었던 식당 난생처음 준비한 선물 고맙다는 너의 그 눈물들이 바뀔까 봐 두려워 그대 먼저 헤어지자 말해요 나는 사실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아녜요 그대 이제 날 떠난다 말해요 잠시라도 이 행복을 느껴서 고마웠다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는 어쩔 수 없을 걸 문득 너의 사진 보겠지 새로 사귄 친구 함께 웃음 띤 네 얼굴 보면 말할 수 없을 묘한 감정들이 힘들단 걸 알지만 그대 먼저 헤어지자 말해요 나는 사실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아녜요 그대 이제 날 떠난다 말해요 잠시라도 이 행복을 느껴서 고마웠다고 한 번은 널 볼 수 있을까 이기적인 거 나도 잘 알아

오늘 일기 - 오랜만에 들춰 본 독서 일기 [내부링크]

2023년 3월 24일 하체를 혹사시키고 집에 왔다. 집까지 걸어서 온건지 기어서 온건지 가물가물하다. 한 달 좀 지났다고 익숙해졌는지 무게를 높게 해서 운동했다. 하체를 혹사 시키고 헬스장 나오니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 때는 어떻게 그 무게로 운동했는지 신기하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집에 와서 바로 샤워를 했다. 며칠 전만 해도 미지근한 물로 샤워 했는데 오늘은 완전 찬물로 씻었다. 지금도 이렇게 더운데 이번 여름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다가도 찬물로 몸을 적시니 그 걱정은 온데간데 없어진다. 요즘 챗GPT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최근 챗GPT에 관한 책도 사고 관련 책 서평단도 하고, 밀리의 서재로도 책을 읽고 있다. 같은 분야의 책을 자주 읽다보니 신기하게 그 분야에 대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챗GPT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며, 어떤 전망을 띄고 있는지가 서서히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챗GPT 뿐만 아니라 AI에 대해 관심 가기 시작했다. 아직

오늘 일기 -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내부링크]

2023년 3월 13일 밤 11시에 다다랐다. 퇴근 길이 길어서 집에 오니 거의 9시가 넘었다. 분명 6시 반에 회사에 나왔는데.. 거의 하루 중 1/6을 전철에서 보내니 그렇게 되버렸다. 출근길은 잠이 덜깨서 잠자고, 퇴근길은 하루 일과 때문에 피곤해서 잠자고. 그렇게 집에오면 밥먹고 뭐 좀 하면 바로 잘 시간이다. 잠도 12시를 넘어버리면 다음날이 정말 힘들다. 강제로 일찍 자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stevepb, 출처 Pixabay 그런 와중에 헬스를 시작했다. 나도 내가 참 독한 녀석이다 싶다. 집에오면 피곤할 법도 한데 헬스라니. 원래라면 그 시간에 블로그 글 쓰는데 쓰겠지만 체력을 키워야겠다 싶어서 헬스를 시작했다. 헬스 시작한 일주일간은 이게 정말 체력을 기르려고 하는건지 더 피곤하게 만드려는건지 헷갈렸다. 근육통이 엄청났다. 피로도 장난 아니었다. 그래도 대학생 때부터 헬스를 간간이 다녀봐서 기구 다루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운동루틴도 꽤 빨리 자리 잡게 할 수

오늘의 일기 - 뜻밖의 엽서 [내부링크]

2023년 3월 9일 간만에 일기를 쓴다. 평소대로라면 책을 읽고 서평을 쓰겠지만 오늘은 조금 피곤한 관계로 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려 한다. 이번주부터 헬스를 시작했다. 작년부터 해야지 해야지를 입에 달고 있기만 했는데 이제서야 진짜로 운동을 시작했다.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뿐이지 막상 하면 꾸준히 할거 알면서 왜 이제서야 시작했는지 원. 월요일, 화요일 운동하고 어제 수요일 쉬었다. 어제 쉬었으니 오늘 다시 운동하러 헬스장에 갔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걷는게 부자연스러울만큼 몸이 무거웠다. 온 몸에 피곤이 달려있는 기분이었다. 그러다가 저녁에 운동하고 나니 한결 나아졌다. 이제 운동 안하면 안되는 몸이 되어가고 있다. 생각해보면 며칠 안됐는데. 이제 3일차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들어왔다. 배고파 미치는 줄 알았다. 혹시나 해서 헬스장 가기 전에 바나나와 사과를 먹고 갔지만 한시간동안 쉴틈없이 기구를 밀고 당기고 하다보니 다 소화됐다. 가뜩이나 소화 빨라서 문제였는데 이제 더

[일상][일기] 코로나 확진 되다 (코로나19 양성, 격리 3,4일차) [내부링크]

2022년 8월 10일 약 안 먹으면 되살아나는 증상들 어제(화요일)까지는 몸이 정말 말도 아니었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오한과 열이 동시 나오면서 목도 아프고 일어날 수도 없이 이불 속에 끙끙 앓다가 빨리 아침밥을 챙겨먹고 약 먹고나서야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처방 받은 약이 거의 다 떨어져서 약을 타와야했는데 알아보니 '대면진료'가 가능하더라구요. 비대면 진료도 할 수 있다고는 했지만 같은 곳에 계속있는거 보다 한 번 외출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대면진료를 하러 갔어요. 코로나 관리센터에 물어봤을 때 진료 받을 곳이 코로나 전담 병원인지 확인해줘서 가능하다 들었고, 진료 받기 전 병원에 예약만 하고 가면 된다고 했어요. 병원에 전화해보니 아무때나 가도 된다 했네요. liammartens, 출처 Unsplash 점심 식사 마치고 나갔는데요. 날은 여전히 흐렸더라구요. 비는 조금씩 내렸구요. 전날 뉴스 보니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왔다는데 그 흔적이 남아있는 듯 해보였어요. (뉴스에 나온

[일상][일기] 코로나 확진 되다 (코로나19 양성, 격리 1,2일차) [내부링크]

2022년 8월 8일 내가 확진자라니 증상이 제대로 나타나기 시작한건 어제 일요일 아침이었어요. 사실 며칠 전부터 목이 조금씩 칼칼해서 자가진단하고 신속항원검사를 했었는데요. 둘 다 음성으로 나와서 '비염'아니면 '냉방병' 그런건가보다 싶었어요. 그런데 일요일 아침 눈을 뜨는데 몸이 으스스 했었어요. 선풍기 찬바람을 많이 쐬서 그런가 싶었지만 으스스한 기분이 너무 지속되니까 그제서야 제 몸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죠. 아. 이건 뭔가 잘못됐다. 그런 생각 들기도 했지만 사실 좀 많이 졸렸어요. 으스한 기분이 자꾸 드니까 이불을 더 덮고 다시 잤네요. cromaconceptovisual, 출처 Pixabay 다시 잠을 깨고 나서 목이 많이 칼칼하다는 거부터 해서 열도 나는게 느껴지고 오한도 느껴지는게 이거 코로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열은 재보니 38.4도 였구요. 거의 빼박이겠구나 싶었어요. 얼른 임시선별검사소 가서 바로 PCR검사부터 했죠. 가서 알았는데 자가진단/

책 너머로 보이는 것들 :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책을 즐겨합니다. 요즘은 ’경제‘, ’에세이‘ 분야에 꽂혀있어요.

[일상][일기] 손가락에 근육이 없다? [내부링크]

2022년 3월 24일 네이버에 있는 템플릿으로 처음 일기를 써본다. 종류별로 있는게 은근 괜찮네. 자주 활용해봐야겠다. 네이버 짱짱맨! jmexclusives, 출처 Pixabay 오늘 오전에는 병원을 갔다. 그럼 회사는? 오후에 출근했다. 왜냐하면 어제 야근을 했기에 오늘 오전을 뺄 수 있었다. (12시까지한 야근이라 제시간 출근하는게 말이 안되긴하지) 한달 전쯤 다친 손가락 때문에 병원을 갔다. [일상][일기] 아픈 손가락 아프니까 청춘은 무슨 그냥 아픈거지 아픈 손가락 아픈 손가락이란 말은 흔히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마음 ... blog.naver.com 며칠갈 줄 알았던 손가락 상처가 아직까지도 통증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mdominguezfoto, 출처 Unsplash 밴드로 상처 덮고만 있어서 상처 부위를 제대로 안보고 있었는데 병원 가서 보니까 아직도 붓기가 있는게 보였다. 엑스레이 찍고 손가락보니 다행히도 뼈에는 이상 없다고 한다. 그렇구나 하면서 앉아 있는데

[일상][일기] 독서 슬럼프 중 [내부링크]

슬럼프의 원인은 다름 아닌 '나' 때문이었다 한줄평 Hermann, 출처 Pixabay 요즘 책을 읽어도 흥미가 없다. 서평 블로그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이제 1년이 좀 지나가는 동안 여러번의 슬럼프를 겪어왔지만 이번엔 다르다. 좀 더 오래가고 강하게 다가왔다. 나름 이 슬럼프를 극복하고자 에세이, 시집 등 비교적 읽기 쉬운 책들 위주로도 읽어봤는데 원체 나아질 기미가 없다. 지금 이렇게 글을 써가면서 일말의 끈이라도 잡고 있지 않으면 그간 해온 독서시간을 날려 버릴것만 같았다. 책 없이 나를 들여다 볼때가 됐다. Ylanite, 출처 Pixabay 일주일 중 가장 오래 앉아있는 회사시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시간들이다. 이곳에서 일해온지 이제 2년이 넘어간다. 이제는 좀 익숙해졌다 말할 수 있는 연차가 되었다. 사람도 일도 반복되어 간다는게 슬슬 느껴지는 연차이기도 하다. 바빠서 힘든것도, 사람 때문에 힘든것도 분명 있지만 단순히 '반복'되는 일상에 힘든것도 있다. 반복된다는

[일기] 959,000원이 결재됐다구? (허위 결재 스미싱 문자) [내부링크]

sushioutlaw, 출처 Unsplash 나참 생각할 수록 어이가 없네. 이 이상한 문자를 받기 전까지는 여느 날과 다를거 없는 근무시간이었다. 그렇게 평소처럼 일하는 도중 문자하나가 왔다. 갑자기 국제전화번호로 959,000원이 결재 됐다는 문자였다. ? ?? ??? 내가 뭐 산게 있었나. 어제 인터넷으로 산거라곤 16,000원 짜리 제모크림 뿐이었는데 (TMI.갑자기 제모에 꽂혔다) 조금 놀랐다. 적지 않은 금액이 나갔다는 문자 때문에. 그러고나서 바로 주거래 은행 어플에 들어가 내 통장을 확인했다. ... 멀쩡했다. 아 혹시 가족중에 누가 결재한건가? 바로 엄마한테 전화를 해봤다. 그런적 없단다. 통장들을 확인하면서 문자가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내가 거래할 수 있게 해 놓은 통장들 안에는 저만큼의 돈이 없기 때문이다. 월급을 받으면 통장 여러개에 분산해놓기 때문에 한 통장에 50만원 이상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 90만원이 한꺼번에 이체가 됐다고? 문자내

[일상][일기] 아픈 손가락 [내부링크]

아프니까 청춘은 무슨 그냥 아픈거지 한줄평 diana_pole, 출처 Unsplash 아픈 손가락 아픈 손가락이란 말은 흔히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마음 쓰이는 존재를 은유적으로 표현할 때 쓰곤 한다. 하지만 내가 쓴 아픈 손가락은 말 그대로 그냥 손가락이 아픈 상태를 말한다. 별로 돌아다니지도 않는 내가 다쳤다. 집에서 버스 오는 시간에 맞춰 기다리다가 버스 도착하는 시간이 갑자기 줄어드는 바람에 급하게 밖을 나갔다. 종종 걸음으로 걷다가 이내 속도를 더 키우려고 달렸는데 갑자기 돌부리에 넘어졌다. 넘어져지면서 머리가 다치는걸 피하려고 옆으로 몸을 굴렸는데 그 때 오른쪽 전신이 바닥에 쓸렸다. 그 당시에는 신기하게도 아픈것도 모른채 버스 놓치는 것만 신경쓰고 있어서 구른 후 바로 일어나서 다시 달렸다. 달리면서 손가락을 보니 피가나고 있었고 무릎은 아파오기 시작했다. 무심하게 다가오는 버스를 눈 앞에서 보내고 바로 집으로 갔다. 아픈건 잘 실감이 안 났는데 피가 점점 나는 걸 보니

[일상][일기] 오늘 하루 어땠어요? 늘 힘들게 살아가는 당신, 수고했어요 [내부링크]

오늘도 수고했어요!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정신없는 한 주 얼마나 정신없이 업무에 시달렸으면 책읽을 여유도 없었을까. 오늘에서야 조금의 숨통이 트인덕에 이렇게 글도 쓰고 조금이나마 책도 읽으면서 하루를 마감하고 있다. 오늘하루 어땠냐는 질문에 '어제랑 똑같은' 하루라고 대답하고 싶다. 정말 어제랑 다를게 뭐가 있나 싶다. 일주일안에 해결해야하는 업무 때문에 팀 전체가 머리 터지면서 보낸 오늘이다. 여차하면 내일도 출근할 뻔한 아찔한 경우의 수까지 나왔지만 다행히도 그런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다. 원래 퇴근하고 환복후에 바로 책 읽으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막상 옷갈아입고 보니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자버렸다. 자고 일어나니 한시간이 지나있었고 간만에 몸이 개운했다. olia, 출처 Unsplash 간만에 저녁 산책을 하면서 저녁 산책이라 해도 사실 생필품 사러 나갔다 들어오면서 걸은 게 다다. 다만 곧장 집으로 들어간게 아니라 그 주위를 맴돌다가 들어갔다. 바람

[일상][일기] 연말정산 문의하러 세무서를 가다 [내부링크]

arlington_research, 출처 Unsplash 월세액 공제 받으려고 월세액 공제 관련해서 문의 하려고 세무서를 갔다. 원래 가려는 계획은 없었지만 내 지역 세무서에 여러번 전화를 걸어도 도저히 받질 않아서 직접 찾아가게 됐다. (수화기를 아예 들어놓았나) 마침 휴가낸 하루여서 여유있게 가야지 했는데 도착해보니 여유있게 간걸 후회했다. 도착하니 오전 11시.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민원창구에서 번호표 뽑고 1시간을 넘게 기다렸다. ... 저 1시간을 적는 시간은 0.1초도 안되지만 기다리던 그 1시간은 아주 느리게 지나갔다. 그 한시간이 아까워서 밀리의 서재를 열어 책을 읽었다. ... 그렇게 읽어대도 30분밖에 안지났고 자리를 일어나면 바로 뺏길까봐 멍때리고 폰보기를 반복했다. 난 상식있는 사람이니까 멍때리며 창구를 보다가 어디선가 언성이 높아진 아저씨 목소리가 들렸다. 왜 안나오나 했다. 점심시간 겹친 시간대라 창구 처리하는 속도가 느린건 당연한데 그걸로 괜한

[일상][일기]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왔다! [내부링크]

ramm_, 출처 Unsplash * 웰컴 2022년! 5 4 3 2 1 (뎅~) (뎅~) (뎅~) (뎅~) 2022년 임인년을 맞이했습니다. TV에서 이 말을 듣고나서 바로 잤다. 연말에는 어떻게해서든 이 종소리를 들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다. 지인들에게 새해 안부 돌리고 대학 친구들 간만에 소식 전하고 나이는 한 살 더 먹고. (ㅠ) 점점 년도가 바뀌는게 무서워진다. 내 나이도 20대 후반이라는 타이틀이 되고 나서부터 30대로 다가간다는 사실이 너무 소름돋는다. 이제. FeeLoona, 출처 Pixabay * 재미로 보는 운세 (정말 재미로만 볼 수 있었을까)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을 보니까 멤버들의 신년 운세를 보는 내용이 있었다. 누구는 일이 잘된다는 내용과 누구는 망신살이 낄 수 있다고 하는 다소 주의가 요구되는 내용이 있었다. TV 볼때는 그저 웃고 넘어갔는데 글을 쓰면서 "내 운세는 어떨까?" 이 질문이 계속 맴돌았다. 바로 찾아봤다. 신년운세 : 네이

[일상][일기] 손가락 끝이 따끔거린다 [내부링크]

laurar1vera, 출처 Unsplash *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썼나 요즘들어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보면 손가락 끝이 따끔거릴 때가 있다. 특히 엄지와 검지 손가락 끝이 따끔거린다. 속에 뭐가 들어간거 같은 기분이 들면서 찔끔찔끔 따끔함이 느껴지는게 은건 거슬릴 때가 있다. 그렇게 신경 쓰고 있다가 한 2주 전쯤인가 동생한테서 들었던게 생각났다. 스마트폰 깨진 액정에다 터치 많이하면 액정 부스러기(미세 유리)가 손가락에 박힐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처음 들었을 때 그게 말이 되냐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그 미세 유리 조각은 너무 작아서 빼낼 수도 없고 평생 박힌채로 살아야 된다는 말을 듣고 나서 더 의심을 했다. 동생 친구가 그걸로 병원까지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그건 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까지 말했었다. 거기 까지 듣고도 나는 말도 안된다는 의견을 내고 그냥 넘겼었다. 그 기억이 떠오르고 나서 갑자기 조금 섬뜩했다. 혹시 내 손가락도.. 왜냐하면 내 스마트폰 상단에

[일상][일기] Ctrl+S [내부링크]

altumcode, 출처 Unsplash * 나는 개발자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내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유지보수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 업무를 한지 어느덧 2년이 되가고 있다.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어느 정도 손에 익은게 많아진 년차가 됐다. 년차가 늘어나는만큼 올라가는 확진자 숫자에 신입이 들어올 생각을 안하고 있다. 회사에선 뽑을 생각이 없다. 덕분에 가장 아래 직원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sadswim, 출처 Unsplash * 백업의 중요성 프로그램 개발도 하지만 데이터를 관리하는 업무도 하고 있다. 현업에서 수시로 등록하고 수정하는 데이터라 잘못 건드렸다간 복구 불가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서 입사 직후 백업의 중요성을 여러차례 들었다. 수시로 듣긴 했지만 데이터 관련된 업무를 나에게 거의 주지 않았고, 사실 피부로 와닿지 않아서 여러번 들었음에도 곧 잘 잊곤 했다. 그러다가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를 맡게 됐는데 작업하다가 수정을 잘 못해서 복구해야

[일상][일기] 미니 냉장고 성에 제거를 하다 [내부링크]

ELG21, 출처 Pixabay * 세면대를 가득 채운 얼음덩어리 세면대를 가득채운 저 얼음덩어리가 미니 냉장고 천장에 붙어있던 성에라면 믿어지십니까. 작업 다 끝나고 나서야 이거 블로그에 적어야지 해가지고 사진 찍어둔게 몇없지만 저 얼음덩어리는 진짜 성에가 맞아요 저거 떼내려고 5~6시간동안 엄청 애먹었네요 ㅠ *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자취방에서 쓰고 있는 냉장고 천장에 성에가 엄청 커지고 있더라구요. 처음엔 커져도 그냥 냅두고 있었는데 이게 미니 냉장고라 성에가 냉장고 문을 방해할 정도로 되버려서 두고만 볼 수 없게 되었어요. 이거 사실 자취하는 곳 담당자 분한테 요청하면 해줄거 같은데 (냉장고가 옵션으로 있던거라서요) 저는 무슨 자신감에서인지 이 정도는 제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갑자기 생기면서 직접 하게 됐어요. 대학교 휴학때 편의점 알바를 했는데 그때 성에제거 한 경험이 있어서 쉽게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 본격적인 성에제거 실시 먼저 냉장고 안에 음식들을 다 뺐어요.

[일상][일기] 블로그에 글만 썼는데 돈도 벌고 기부도 하게 됐다 [내부링크]

유난히 구름이 예뻤던 여름의 한 날 * 블로그 한지도 1년이 넘어간다 작년 끝여름 부터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레몬 키운다는 글을 시작으로 블로그를 한게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씨앗재배 기록] (키우게된 계기, 지금까지 씨앗 모습) 레몬을 좋아하게 된 한 사람입니다. 좋아하게된 계기는 소화가 약해 소화에 좋은 음식을 찾던 중 레몬을 알... blog.naver.com (뭔가 흑역사 들춰보는 기분이네요ㅎ) 지금 자취방에서 글쓰고 있어서 레몬 모습을 찍어두지 못했지만 아직 잘 자라고 있어요. 레몬은 집 베란다에 두고 있는데 날이 추워져가서 그런지 이파리나 노래지고 있네요. (영양분 부족인거 같기도 해요) 신기하게 줄기는 점점 나무처럼 단단해지고 있어요. 레몬나무는 추위에 약하다고 하니 슬슬 실내에 두어야겠네요. * 블로그 추천에 내 글이 올라가다! 저번주 일요일 아침에 블로그 앱을 들어갔는데 평소에는 보지도 못할 조회수가 갑자기 떴었어요. 이게 뭔일인가 싶어 찾아보던 중 블로그 추천

[일상][일기] 이불 밖은 위험해 [내부링크]

ashleywedwards, 출처 Unsplash * 오늘도 하루가 가네 월요일 아침은 늘 힘들다. 오늘은 좀 더 힘들었다. 평소보다 조금 더 늦게 일어난 탓에 머리만 겨우 감고 부랴부랴 밖을 나갔다. (이 모습을 찍어뒀으면 대박 썸네일이겠지만 다행히도 안찍어놨다.) 회사에서 하루종일 머리 굴리다가 퇴근을 잽싸게 하고 방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웠다. 이보다 행복 할 수가 없다. 꽤 피곤했는지 그 상태로 30분을 깊이 잤다. rhemakallianpur, 출처 Unsplash * 이불 밖은 위험해 눈 위에 씌어놓은 안대를 걷어내고 이불 밖을 나가려다가 열어둔 창문에서 오는 찬바람에 놀라 다시 이불을 덮었다. 그러고 멍하니 몇 분을 있었다. 다시 나가려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온도차가 급격히 달라지면 몸에 안 좋은거 아닌가. 일어나다가 바닥에 미끄러져 넘어지면 어떡해. 이불을 걷어내면 왠지 갖가지 위험한 상황이 나에게 닥칠것만 같았다. 이불 밖은 위험해. 그

[일상][일기] 여름이 그리워질 줄이야 [내부링크]

* 여름이 그리워질 줄이야 위의 사진은 한 여름 날 좋은 순간 찍은 사진이다. 하늘이 너무 선명하고 예뻐서 찍어뒀다. 다시보니 되게 예쁜 하늘이었네. 밖을 걷기만해도 땀 나던 후끈한 여름날이 그리운 오늘이다. 강렬한 햇빛에 숨이 막힐 듯한 그 기분이 왜 그리운지. 오늘 아침 바람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바람이 차다 못해 매섭다. 이번주 비가 한 번 내리고 나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다. 저번주까지는 롱패딩 입고 다니는 사람이 이해 안됐는데 이제야 이해가 된다. 그러고보니 가을이 없다. 분명 낙엽 색은 가을인데 공기는 벌써부터 겨울이다. 며칠 뒤면 왠지 새하얀 눈을 마주할 것만 같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 소재가 떨어졌다 엇? 일기 다 썼네. 간만에 써본 일기인데 여름 그립다 적고 보니 더이상 연결 지을 글이 생각나질 않는다. 평소의 나라면 그냥 써진 데 까지만 해서 글을 마무리하겠지만 오늘은 그러고 싶지가 않다. 뭐라도 더 이어내고 싶다. 그래서

[일기] 10월의 마지막을 지나면서 (2021년이 얼마 안 남았다니!) [내부링크]

timothyeberly, 출처 Unsplash *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아니 벌써 2021년이 다 지나간단 말이야! 뭐 한게 있다고 벌써 한 해가 끝나가는지 새삼 놀랍다. 여느날처럼 퇴근하고 며칠 묵힌 빨래를 돌려 빨랫대에 널면서 바깥 바람이 제법 차다는걸 느꼈다. 이제 저녁에는 반팔만 입기엔 바람이 매서워지고 있다. 그러면서 가을이 왔다는 걸 느꼈고, 겨울이 금방 오겠다는 것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렇게 계절 지나가는걸 생각하고 보니 한 해 끝나가는게 보였다. 아니, 진짜 뭐한게 있다고 한 해가 끝나가고 있지. 회사에서 목 끊어지도록 컴퓨터 앞에서 일하고 보니까 한 해가 지나가버렸다. 그 동안 어디 제대로 놀러가보지도 못하고 (어차피 돌아다니는 편도 아니긴 하지만) 살만 찌고. 이게 다 코로나 때문이야. (너무 억지 같지만 억지 받는게 억울하면 그만 사라져줘도 돼 코로나야) olia, 출처 Unsplash * 2021년이 헛되게 지나가기만 한건 아니다 안 좋게 바

[일기] 나 잘 살고 있나 [내부링크]

boxedwater, 출처 Unsplash * 가슴 허전하게 만드는 가을 날씨를 걸으면서 퇴근길 피곤한 몸 이끌고 걸어가면서 시원한 가을 바람에 가을도 중반에 접어들었음을 몸으로 느꼈다. 시원하면서도 허전한 마음이 교차되는 순간이었다. 하늘에 떠있는 구름은 어느샌가 저멀리에 둥둥떠다니고 나뭇잎 색깔을 다채롭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봤다. 2021년 동안 난 변한게 있나. galdae79, 출처 Pixabay 2021년 동안 나는 살이 뒤룩뒤룩 찌고 몸은 매일 피곤에 찌들게 만들긴 했다. 돈은 돈대로 벌고 몸은 몸대로 상해가고 있다. 마음은 똑같은 일상과 불안한 미래를 생각하면 파랗다 못해 검게 타들어 가는 기분이다. 나름 이겨내보려고 책도 읽고, 주에 한번 운동하러가고 또 가끔은 노래도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봤지만 틀에 박힌 직장인의 시간은 여전히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오늘의 마음이 특히 저조해서 그런가 뭘 생각해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내지 못하는 거

[일기] 하루도 특별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내부링크]

nathananderson, 출처 Unsplash * 1일1포스팅은 어떻게든 하려고해서 12시가 되기전에 오늘치 포스팅 올리려고 급하게 노트북을 켜고 오늘 하루를 점검해본다. 오늘도 평소와 다를게 없는 하루였다. 회사가서 일하고 밥먹고 또 일하고 그러다보니까 퇴근시간 되고 금요일이지만 똑같은 쳇바퀴같은 일상이라 별 감흥 못느낀 하루였다. rozetsky, 출처 Unsplash * 버스에서 들린 말 한마디 집 가는 길 버스 안에서 이 멘트가 들렸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내 오늘 하루는 행복했나 이 생각이 먼저 들었다. 처음에는 무료하고 따분하다고 생각 들었었다. 버스에 내리고 걸어가는 길에 그 멘트를 다시 한번 곱씹어봤다. 오늘 하루는 좋았었나 그 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결을 느끼니 왠지모르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무료하다 따분하다 투정 부릴 여유가 있을 정도면 그래도 잘 지내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다. 별거 아닌거에 혼자 감동하고 있었다. dsmacinne

[일기][에세이]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 [내부링크]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 필리핀 속담 windows, 출처 Unsplash * 이 문장을 처음 만난건 난 이 문장을 TV에서 처음 접했다. 정확한 회차는 모르겠지만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한 말을 통해 이 문장을 알게 됐다. 예능에서 들은 문장이지만 뼈 있는 말이라고 혼자 감탄한 기억이 있다. 이 문장을 다시 찾아보면서 이게 필리핀 속담이라는걸 오늘 알게 됐다. 저 문장을 들으면서 나는 무엇에 대해 방법을 찾고 또 무엇에 대해 변명을 찾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됐다. 생각하는 상황에 따라 달랐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분야에 대한 방법과 변명을 만들어냈다. studiomediainc, 출처 Unsplash * 책에 대해서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책. 이것만 생각하면 방법을 찾고 있는 나였다. 어떻게 하면 책을 더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을까. 어떤 책을 읽으면 더 신선한 충격을 받을까. 책을 생각하면 나를 더 재밌게 할 거리를 찾고 싶게 된다.

[일기][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예전전 한국 대 시리아전 [내부링크]

* 2:1로 짜릿한 승리! 10월7일 오후8시부터한 월드컵 예선전 경기를 선수들과 풀로 뛰었다. (나는 눈으로만 뛰었지만) 손흥민 선수가 라인업에 있는거보고 처음부터 계속 보게 됐다. 해설위원이 말한것처럼 전체적인 경기 운영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결과는 2대1 승리로 나와서 다행이었다. 덕분에 며칠은 속시원하게 보낼수 있을것만 같다. polarmermaid, 출처 Unsplash * 무난한 전반전 사실 전반전은 안봐도 됐을정도로 무난했다. 황의찬 선수에게 찾아온 3번의 슈팅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린건 너무 아쉬웠다. 황의조도 골키퍼와 1대1찬스에서 골로 이어내지 못한점은 아쉬웠다. marioklassen, 출처 Unsplash * 격동의 후반전 후반전 시작하고 몇분 안되서 골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굉장히 짜릿했다. 황인범이 찬 중거리슛이 기가 막히게 골대에 들어갔다. 그리고 80분이 지나갈때 기가 막힌 골이 시리아에게서 터졌다. 아주 속이 터지는줄 알았다. 시리아 선수 골넣고 유

[일기][에세이]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다 [내부링크]

SAHN_VIT, 출처 Pixabay * 며칠전에 엄마 다쳤다 알바 하는 곳에서 일하다가 뒤로 넘어졌다. 손에는 뭔가 들고 있어서 땅 짚지도 못하고 뒷머리로 크게 부딪쳤다. 응급실에 가서 MRI 검사를 해보니 다행히도 머리 안은 괜찮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직접 응급실에 가진 못했지만 잔업하는 사무실에서 혼자 그렇게 안도하고 있었다. sigmund, 출처 Unsplash * 후유증은 남아 있었다 머리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혹은 나 있었고, 걸을 때 가끔 어지럽다는 후유증은 남게 됐다. 오늘도 같이 걸을 때마다 불편해하는게 이 후유증은 조금 오래갈 것만 같다. sigmund, 출처 Unsplash *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가는 길에 엄마 뒷모습을 봤다. 뒤뚱뒤뚱 걸어가는 그 모습에서 세월의 무게가 느껴졌다. 그리고 하나의 마음이 떠올랐다. "엄마도 엄마가 있었지" snowjam, 출처 Unsplash * 아플때 가장 떠오르는 사람은 내가 아플때 가장

책 너머로 보이는 것들 : 네이버 블로그 [내부링크]

책을 즐겨합니다. 요즘은 ’경제‘, ’에세이‘ 분야에 꽂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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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작시] 작은 벌레 [내부링크]

작은 벌레 내 앞길을 지나가는 작은 벌레. 넌, 너만은 누구에게 밟히지 마렴 속삭이며 내 가던길 내어준다. #시 #일상시 #자작시 #짧은시 #작은벌레 #직장인 #회사생활 #사회생활 #인간관계

[시][자작시] 밤공기 [내부링크]

밤공기 제법선한 밤공기가 토라지던 내한숨을 어루만져 달래준다 고맙게도. #시 #자작시 #일상시 #짧은시 #푸념 #밤공기 #저녁 #산책 #한숨

[시][자작시] 좀 맞아야겠다 [내부링크]

좀 맞아야겠다 안되겠다 너 좀 맞아야겠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60점만 맞자 확! 합격해버리게 #시 #자작시 #시험합격 #자격증합격 #합격 #부적 #커트라인에만걸치자 #일상시 #짧은시 #공무원시험합격은 #성지순례 #이글은곧성지

[시][자작시] 그게 너다 [내부링크]

그게 너다 눈부시다 아름답다 다채롭다 그게 너다 #시 #자작시 #일상시 #짧은시 #풍경 #기적 #감동 #다채롭다 #감탄

[시][자작시] 2 - 1 = [내부링크]

2 - 1 =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남아야 되는데 하나도 없네 너 하나 뺐을 뿐인데 #시 #자작시 #이별 #일상시 #짧은시 #그리움

[시][자작시] 손만 대면 [내부링크]

손만 대면 어떻게 손만 대면 떨어지냐 #시 #자작시 #일상시 #짧은시 #주식 #마이너스의손 #뜻밖의재능 #뜻밖의재능발견

[시][자작시] 현대인 다 됐네 [내부링크]

현대인 다 됐네 배가 볼록 나온거 보니 #시 #자작시 #일상시 #짧은시 #회사원 #직장인 #뱃살 #마른비만 #현대인

[시][자작시] 호구Ⅱ [내부링크]

호구Ⅱ 거짓말이 아닐거라 믿으면서 또 거짓말을 믿는다 #거짓말 #호구 #자작시 #시 #짧은시 #일상시 #일상

[시][자작시] 고층아파트 [내부링크]

고층아파트 높디높은 아파트에 불빛없는 집많은데 내몸쉴곳 하나없네 #시 #자작시 #고층아파트 #일상시 #비싼아파트 #아파트에살고싶다 #아파트

[시][자작시] 1+1 [내부링크]

domenicoloia, 출처 Unsplash 1+1 일에 일을 더하니 아주 죽겠다 #시 #자작시 #일상시 #업무 #직장인 #일이왜이렇게많아 #과로

[1년 전 오늘] [시] 알람소리 [내부링크]

2021.3.18. 1년 전 오늘 [시] 알람소리 한 번이면 족하다. 그만해라 #자작시 #시 #내일아침이면 #누가알람소리를내었는가 #아침잠 책너머로 보이는 것들

[시][자작시] 내일날씨 [내부링크]

wolfgang_hasselmann, 출처 Unsplash 내일날씨 내일 내 마음의 날씨는 '그래도 맑음'이길 바래 #시 #자작시 #일상시 #날씨 #예보 #맑음

[시][자작시] 놀이터에서 [내부링크]

soochunkit, 출처 Unsplash 놀이터에서 시소의자에 한 아이가 앉아 있었다. 홀로 시소 한쪽에 앉아 멍하니 앞을 보더니 이내 고개를 떨군다. 자기 몸뚱아리 만한 가방을 메고. 너도 너만의 고충이 있구나. 나만 각박하게 사는줄 알았는데. 너는 늦게 알아도 되는데. #시 #자작시 #일상시 #놀이터 #아이 #어린이

[시][자작시] 나뭇가지 [내부링크]

나뭇가지 어린 나뭇가지여 슬퍼 말아라 겨울은 가고 봄이 찾아올테니. 매마른 나뭇가지에 새살이 돋아날테니 이겨 내거라 여린 나뭇가지여. #시 #자작시 #나뭇가지 #극복 #역경 #슬럼프 #일상시 #짧은시

[시][자작시] 일요일 아침 [내부링크]

itsdavo, 출처 Unsplash 일요일 아침 08:00 8시밖에 안됐네 10:00 ... 11:00 아 목말라 #시 #자작시 #일상시 #기상 #일요일아침

[시][자작시] 러시안 룰렛 [내부링크]

stevepb, 출처 Pixabay 러시안 룰렛 어제는 옆 부서 가족 오늘은 같은 부서 동료 내일은 누가 될까 코로나 확진. #시 #자작시 #러시안룰렛 #코로나확진 #코로나확진자 #코로나 #일상시 #짧은시

[시][자작시] 아무리 비대면이라지만 [내부링크]

rocinante_11, 출처 Unsplash 아무리 비대면이라지만 이별까지 비대면인건 너무하잖아 #시 #자작시 #일상시 #짧은시 #잠수

[시][자작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지만 [내부링크]

zhenhu2424, 출처 Unsplash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지만 너만은 미룰 수 있을만큼 최대한 미룰 거야 코로나 백신 3차 #시 #자작시 #3차맞기싫어 #일상시 #코로나백신

[시][자작시] 담배를 싫어하는 192번째 이유 [내부링크]

johnmcclane, 출처 Unsplash 담배를 싫어하는 192번째 이유 내 앞에서 내뿜은 저 담배연기를 나도 마시게 되는게 역겨워서

[시][자작시] 엄지를 다치니까 [내부링크]

sincerelymedia, 출처 Unsplash 엄지를 다치니까 엄지 손가락을 다쳤다 하필 엄지 손가락을 다친 바람에 만나는 모두에게 따봉 날리는 예스맨이 되었다

[시][자작시] 차곡차곡 [내부링크]

lifeofteej, 출처 Unsplash 차곡차곡 얄짤없이 정직하게 차곡차곡 쌓여가는 내나이ㅠ #시 #자작시 #짧은시 #나돌아갈래 #나이만먹네 #벌써20대후반이라니 #세월 #세월이야속해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글

[시][자작시] 주름 [내부링크]

tamanna_rumee, 출처 Pixabay 주름 이루 말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이 가장 사랑하는 얼굴에 그어져 있었다. #시 #자작시 #짧은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상시 #일상글 #주름 #세월의흔적 #부모님

[시][자작시] 널브러진 [내부링크]

gary_at_unsplash, 출처 Unsplash 널브러진 그리움을 그리움에 담지 않고 이별을 이별에 담지 못하니 널브러진 이 마음은 분리수거도 안된채 자꾸만 눈에 밟힌다. #시 #짧은시 #일상글 #일상시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 #자작시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분리수거 #이별 #그리움 #회상 #추억 #미련

[시][자작시] 결국 [내부링크]

meisterbuehler, 출처 Pixabay 결국 이생각 저생각 이리저리 하다가도 결국엔 니생각 #시 #자작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상시 #일상글 #짧은시

[시][자작시] 정신없이 달려온 [내부링크]

charlesdeluvio, 출처 Unsplash 정신없이 달려온 방에 들어와 외투를 벗고 침대에 누워 눈 감고서야 하루가 고단했단 걸 알았다. #시 #자작시 #짧은시 #회사 #직장인 #직장생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정신없이 #회사생활 #업무 #피로 #피곤 #휴식 #잠 #수고하셨습니다

[시][자작시] 추억 정리 [내부링크]

boxedwater, 출처 Unsplash 추억 정리 손잡으며걷던 그곳에서서 우두커니 가만히 이젠 끝 #시 #자작시 #짧은시 #일상시 #추억 #정리 #너와의추억 #추억정리 #일상 #일상시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시][자작시] 잠들기 전 [내부링크]

jette55, 출처 Pixabay 잠들기 전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침대에 누워서 하품을 한다. 벌린 입을 닫고 눈을 감으며 오늘도 고생한 하루 끝에서 좋은 꿈에 들게 간절히 빈다. #시 #자작시 #일상 #일상시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일상생각 #잠 #굿잠 #잘자요 #밤 #취침 #잠들기전 #하루끝

[시][자작시] 보호필름 [내부링크]

kirklai, 출처 Unsplash 보호필름 이 순간 만큼은 작은 떨림 하나 용납할 수 없다 덜덜덜... 스마트폰 필름 붙이는 이시간 #시 #자작시 #일상시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일상생각 #스마트폰 #보호필름 #액정 #스마트폰필름 #액정필름 #수전증 #덜덜덜

[시][자작시] 메리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chadmadden, 출처 Unsplash 메리 크리스마스 매서운 한파를 달고온 크리스마스네요. 뼈 속 깊이 스며드는 찬바람이 그간 참아온 설움을 건드는듯 눈물이 핑도네요.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 받긴 글렀네요. 올해도 코로나로 힘든 한해였지만 내년에는 나아지는 한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아참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대신 이 말 전해달라고 했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시 #자작시 #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일상 #일상시 #일상생각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겨울 #메리 #성탄절 #코로나 #코로나19 #일상회복

[시][자작시] 계절 [내부링크]

chrislawton, 출처 Unsplash 계절 만남엔 계절이 안 보이고 이별에 계절을 안 가린다. #시 #자작시 #만남 #이별 #짧은시 #추억 #회상 #그리움 #일상 #일상시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시][자작시] 그만 [내부링크]

pixzolo, 출처 Unsplash * 그만 그만 물어봐요. 그냥 맛있게만 해줘요. <서브웨이 매장에서 하고 싶은 말> 출처 : 한국경제 #시 #자작시 #서브웨이 #서브웨이꿀조합 #그건모르겠고 #그냥맛있게해줘요 #야채는골고루 #렌치소스 #이번엔할라피뇨많았다 #짧은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서브웨이메뉴 #샌드위치 #SUBWAY

[시][자작시] 향기가 난다 [내부링크]

contentpixie, 출처 Unsplash 향기가 난다 치약인줄 알았는데 핸드크림 이었다. 입에서 향기가 난다 #시 #자작시 #짧은시 #칫솔 #치약 #입에서향기가 #맛이이상해 #핸드크림맛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왜비슷하게생겼니 #따로놔야지 #일상블로그

[시][자작시] 엄마의 뒷모습 [내부링크]

guillaumedegermain, 출처 Unsplash 엄마의 뒷모습 어릴 때는 올려다보던 뒷모습이었는데 이젠 내가 내려다보는 야윈 그 뒷모습. #시 #자작시 #짧은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엄마 #뒷모습 #어머니 #효도 #일상시 #뭉클

[시][자작시] 신은 죽었다 [내부링크]

cant89, 출처 Unsplash 신은 죽었다 신은 죽었다고 말하는 너도 언젠가 죽는다. #시 #자작시 #일상 #죽음 #있을때잘하자 #삶 #죽음이있기에삶이소중하다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시][자작시] 버스 정류장 [내부링크]

출처:나무위키 버스 정류장 버스에 내려 괜히 타지도 않을 버스를 기다린다. 지나치는 버스에 걱정거리를 던져놔야 웃는 얼굴로 집에 들어 갈 수 있을 거 같아서. #시 #자작시 #일상 #짧은시 #일상시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버스 #버스정류장 #버스정거장

[시][자작시] 월급2 [내부링크]

ds_30, 출처 Pixabay 월급2 월급에서 공과금 빼고 학자금 상환 빼고 월세 빼고 ... 어흑 #시 #일상시 #짧은글 #짧은시 #일상글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 #월세 #월급 #공과금 #직장인 #직장생활 #회사생활 #사회생활 #사회인 #월급인

[시][자작시] 월급 [내부링크]

Tumisu, 출처 Pixabay 월급 분명히 받긴 받았는데 어디갔니 #일상시 #시 #자작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글 #월급 #월급어디갔니 #자취 #직장인 #직장생활 #사회생활 #짧은시

[시][자작시] 공짜 [내부링크]

MoneyforCoffee, 출처 Pixabay 공짜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누가 그러지만 막상 받으면 기분이 좋다. #시 #자작시 #공짜 #중국명언 #명언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상글 #일상시

[시][자작시] 꼰대 [내부링크]

Tumisu, 출처 Pixabay 꼰대 잘되면 내 덕 안되면 네 탓 #자작시 #일상시 #꼰대 #시 #꼴불견 #회사 #회사생활 #직장 #직장인 #직장생활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일상생각

[시][자작시] 직장인의 월요일 [내부링크]

martenbjork, 출처 Unsplash 직장인의 월요일 출근도 안했는데 퇴근하고 싶다. #월요일 #직장 #직장인 #직장생활 #사회생활 #회사 #업무 #퇴근 #출근 #출퇴근 #퇴근하고싶다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공감

[시][자작시] 새해가 되면 [내부링크]

anastasiiachepinska, 출처 Unsplash 새해가 되면 나이를 먹고 떡국도 먹고 내 배는 바지를 먹고 #시 #일상시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시 #자작시 #짧은시 #새해 #2022년 #2022 #살빼자 #다이어트 #다이어트해야겠다진짜

[시][자작시] 진작에 버릴걸 [내부링크]

timberfoster, 출처 Unsplash 진작에 버릴걸 한 번은 쓰겠지 하면서 묵혀둔 물건을 오늘에서야 버렸다. 이렇게 속이 후련할 줄 알았으면 진작 버리는건데. #시 #자작시 #짧은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정리 #청소

[시][자작시] 문득, 어른 [내부링크]

amosbarzeev, 출처 Unsplash 문득, 어른 철 없고 장난기 많던 이 아이는 지금 돈을 벌고 있다. #짧은시 #시 #일상시 #일상생활 #일상생각 #인생 #어른 #일상블로그 #일상 #아이 #회상 #추억 #기억 #돈 #직장인 #문득 #문득어른 #시간

[시][자작시] 의문의 홀짝 [내부링크]

Cparks, 출처 Pixabay 의문의 홀짝 세탁기 들어갈땐 짝수였는데 나오고보니 홀수네 양말. 망할. 또 어디간거야 #일상 #일상시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시 #자작시 #짧은시 #공감 #양말 #양말한짝 #양말한짝어디간거야 #빨래 #세탁기

[시][자작시] 출근 [내부링크]

peterng1618, 출처 Unsplash 출근 매일 아침마다 모래주머니 몇개를 다리에 매고 걸어간다. 모래주머니 안에 들어있는게 월급이라 몸이 무거워져도 발걸음은 회사를 향한다. #시 #자작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상시 #짧은글 #짧은시 #생각 #일상 #직장 #직장인 #직장생활 #사회생활 #회사원 #출근 #출근길

[시][자작시] 어린놈이 뭘 알겠어 [내부링크]

insungyoon, 출처 Unsplash 어린놈이 뭘 알겠어 오래 산다고 인생 다 아는거 아니고 적게 산다고 인생 모르는거 아니에요 #시 #인생 #일상시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인생살이 #꼰대 #폄하 #짧은시

[시][자작시] 배터리 부족 [내부링크]

200degrees, 출처 Pixabay 배터리 부족 내가 배고픈건 참을 수 있지만 폰이 배고픈건 참을 수가 없다. #시 #자작시 #충전 #충전알림 #배고픔 #스마트폰 #폰 #핸드폰 #배터리 #배터리잔량 #일상 #일상블로그 #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시 #짧은시

[시][자작시] 헛기침 [내부링크]

myriamzilles, 출처 Unsplash 헛기침 목에 자꾸 뭐가 걸린 기분이다 기침이 지나쳐서 울음이 나올거 같은게 너와의 추억이 걸려있어 그런가보다. #시 #자작시 #이별 #회상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시

[시][자작시] 이담에 커서 [내부링크]

phammi, 출처 Unsplash 이담에 커서 이담에 커서 어른이 되면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회사원이 되어있다. #시 #자작시 #회상 #추억 #꿈 #어린이 #초등학생 #일상 #일상시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시][자작시] 여백 [내부링크]

scottwebb, 출처 Pixabay 여백 나에게 여백이 가득한건 언제든 내 안에 너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야 #시 #자작시 #짧은시 #시집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여백

[시][자작시] 험담 [내부링크]

simonwijers, 출처 Unsplash 험담 귀로 들어간 날카로운 상처인데 마음이 베어있다. #시 #자작시 #상처 #짧은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시 #일상글 #험담 #마음의상처 #마상 #마음 #상처

[시][자작시] 스마트폰 [내부링크]

plhnk, 출처 Unsplash 스마트폰 폰이 스마트하다고 내가 스마트해지는건 아니더라. #시 #자작시 #짧은시 #스마트폰 #중독 #일상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일기 #일상글 #일상시 #착각 #바보상자

[시][자작시] 휴일 [내부링크]

behy_studio, 출처 Unsplash 휴일 나 한거 없는데 어디갔니 #시 #자작시 #일상 #짧은시 #휴일 #일기 #순삭 #휴일어디갔어 #일상시 #일상글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시][자작시] 실수 [내부링크]

rojekilian, 출처 Unsplash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지만 그게 내가 되고 싶지 않을 뿐. #실수 #자작시 #시 #짧은시 #서툼 #일상 #일상시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글 #만회 #생각

[시][자작시] 그만 사라져라 이제 [내부링크]

adamsky1973, 출처 Unsplash 그만 사라져라 이제 코로나19와의 불편한 동거가 지속될수록 절벽 앞에서 세상과 줄다리기하는 이들의 절규가 점점 커진다. 그만 사라져라 이제. #시 #자작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이야기 #일상시 #코로나19 #코로나19종식 #사라져라이제 #짧은시 #사색 #펜데믹

[시][자작시] 가면 [내부링크]

lunarts, 출처 Unsplash 가면 퇴근하면서 가식에 찌든 가면을 벗는다. #자작시 #시 #짧은시 #일상 #일상글 #회사원 #직장인 #직장 #회사생활 #사회생활 #회사 #퇴근 #가식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시][자작시] 다짐 [내부링크]

todd_diemer, 출처 Unsplash 다짐 내일 되면 아무렇지 않게 살거니까 오늘은 실컷 울거야 너 생각하며 #시 #자작시 #일상 #추억 #기억 #짧은시 #감성 #감성시 #일상시 #일상글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다짐

[시][자작시] 미리 알았더라면 [내부링크]

janpadilla, 출처 Unsplash 미리 알았더라면 너의 마음도 일기예보처럼 미리 볼 수 있었다면 이 지경까지 왔을까 #예감 #시 #자작시 #짧은시 #일상 #일상글 #일상이야기 #일상시 #슬픔 #일기예보 #실수 #일상생각 #일상생활 #감성 #감성시

[시][자작시] 잘 잊고 있었는데 [내부링크]

vchin0709, 출처 Unsplash 잘 잊고 있었는데 홧김에 떠오르는 너와의 추억에 눈물 사무치는 밤 #시 #자작시 #눈물 #밤 #짧은시 #추억 #홧김에 #일상 #일상시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글 #생각 #기억 #시간 #저녁

[시][자작시] 원두 [내부링크]

OGQ VIDEO, 출처 OGQ 원두 짙은 향기 뿜어가며 너의 눈길 사로 잡고 싶다. 내 모든걸 곱게 갈아 너의 휴식 되어 주고 싶다. #시 #자작시 #짧은시 #원두 #커피 #아메리카노 #일상 #일상글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시 #눈길 #휴식 #위로 #위안 #블로그 #커피타임 #힐링

[시][자작시] 매일 같이 글 쓰는 이유 [내부링크]

thoughtcatalog, 출처 Unsplash 매일 같이 글쓰는 이유 이름도 모르는 이 사람을 누가 찾아주겠냐마는 그럼에도 찾아오는 한줄기 인연이 있기에 오늘도 정성스레 글을 써내려간다. #시 #자작시 #이유 #글쓰기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블로그 #블로그 #위로 #감사합니다 #일상생활 #풍요로운한가위되세요 #한가위 #추석 #글 #짧은시

[시][자작시] 있다 없으니까 [내부링크]

avasol, 출처 Unsplash 있다 없으니까 있다 없으니까 무섭다. 돈벌레 이녀석 어디로 숨은거야 #벌레 #시 #자작시 #있었는데없어졌다 #벌레는있을때보다없을때가무섭다던데 #무서움 #소름 #잠못드는밤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시][자작시] 호구 [내부링크]

clemono, 출처 Unsplash 호구 얕은 너의 속내에 기어이 빠져서 허우적 댈거야 너의 1초짜리 미소를 보려고. #시 #자작시 #일상시 #짧은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글 #호구 #바보 #관계

[시][자작시] 거울 [내부링크]

carolineveronez, 출처 Unsplash 거울 내 앞에 있는 내가 낯설다. 너 좀 생겼다. #시 #자작시 #자뻑 #너무피곤하면이렇게되나 #내일되면이불킥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거울 #재수없네 #이정도면괜찮지

[시][자작시] 여름 떠나 보내려니 [내부링크]

Free-Photos, 출처 Pixabay 찜통같은 여름이 싫었는데 막상 떠나 보내려하니 아쉬운건 뭐야. #시 #자작시 #자작 #일상 #일상시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일상생각 #여름 #가을

[시][자작시] 젊은날의 초상 [내부링크]

invictar1997, 출처 Unsplash 정신없는 세월속에 아스라이 무뎌져가는 젊은 날의 초상 #시 #자작시 #회상 #무뎌지다 #세월 #일상 #일상시 #짧은시 #짧은글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나이 #추억 #젊음 #

[시][자작시] 핸드폰이 떨어졌다 [내부링크]

jamie452, 출처 Unsplash 핸드폰이 떨어졌다 핸드폰이 뒤집어진 채로 바닥에 있다. 내 마음도 뒤집어졌다. 떨어지는 소리가 '쿵'이 아니라 '쩍'이었다. 내 마음이 쿵쩍댄다. 두둥두둥 어휴 멀쩡하네 여름 지나기 전에 공포체험 하나 했다. #시 #자작시 #일상시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스마트폰 #액정 #떨어졌다 #핸드폰 #핸드폰떨궜다 #공포 #공포체험

[시][자작시] 가을아침 [내부링크]

Savva, 출처 OGQ 가을아침 새소리와 함께 몰려오는 서늘한 햇살이 찌뿌둥한 내 몸을 감싸 안는다. 전날 고생한 나를 위로하듯이. #시 #자작시 #가을 #아침 #가을아침 #일상 #일상시 #일상글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직장 #직장인 #피로 #위로

[시][자작시] 커피타임 [내부링크]

nate_dumlao, 출처 Unsplash 커피타임 점심 후 커피 한 잔과 책 한 권 그리고 나른한 꿈나라. #시 #자작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시 #일상생활 #일상생각 #커피 #나른한오후 #커피한잔 #아메리카노

[시][자작시] 뒷담 [내부링크]

www_slon_pics, 출처 Pixabay 뒷담 앞에선 하기 껄끄럽고 뒤에선 들리게 하고 싶고 그러냐 #시 #자작시 #일상 #일상글 #일상시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짧은시 #뒷담 #흉 #직장인 #직장생활 #회사원 #직장 #사회생활 #회사

[시][자작시] 먼지 [내부링크]

austinban, 출처 Unsplash 먼지 방에 눈이 왔나 TV위에 뭐가 소복히 쌓여있다 그것은 먼지. #시 #자작시 #먼지 #콜록 #눈인가 #일상시 #일상글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감상시 #짧은시

[시][자작시] 복숭아 [내부링크]

punch_ra, 출처 Pixabay 복숭아 두 볼에 발그레진 싱그러운 선홍빛 보니 내 마음도 같은 색으로 물들여지네 #시 #자작시 #선홍빛 #선홍색 #복숭아 #일상 #일상시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힐링 #동화 #닮아간다

[시][자작시] 설거지 [내부링크]

photographybyharry, 출처 Unsplash 설거지 뒷처리라 여기지 말고 다가올 식사의 첫 다짐. 이러면 좀 할 맛 나더라 #시 #자작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설거지 #더이상귀찮지않아 #시집 #일상시

[시][자작시] 내일부터 1일 [내부링크]

totalshape, 출처 Unsplash 내일부터 1일 내일부터 1일 오늘은 아니야 다이어트. #다이어트 #시 #자작시 #일상글 #일상시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이야기 #일상 #살빼기 #1일 #오늘까지만

[시][자작시] 뷔페 [내부링크]

Chonow, 출처 Pixabay 뷔페 두시간 안에 본전 뽑고간다 초밥뷔페. 위장아 지금부터 넌 고무줄이야 #시 #자작시 #초밥뷔페 #맛있겠다 #배고파 #일상 #일상시 #일상글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시][자작시] 에프킬라 [내부링크]

alanw, 출처 Unsplash 에프킬라 콜록콜록 모기 잡으려다 사람 잡겠네 #모기 #윙윙대지마 #취침 #잠 #손등을무냐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일기 #일상시 #자작시 #시

[시][자작시] 새우의 하루 [내부링크]

amfl, 출처 Unsplash 새우의 하루 하루종일 팔짝대던 나는 새우처럼 잠을 청한다 #시 #자작시 #새우잠 #새우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피곤

[시][자작시] 가을이 오려나보다 [내부링크]

chmarco, 출처 Unsplash 가을이 오려나보다 찌는 듯한 여름의 열기가 저물고 밤공기 따라 걷는 산책길.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화음맞추듯 들려오는거 보니 이제 가을이 오려나보다. #시 #자작시 #밤 #저녁 #산책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여름 #여름밤 #가을 #밤공기

[시][자작시] 아메리카노 두잔 [내부링크]

Brendin_Hoffman, 출처 Pixabay 아메리카노 두잔 아메리카노 두잔에 가슴이 두근두근 심장이 쿵쾅쿵쾅 오늘밤은 똘망똘망 #시 #자작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시 #일상글 #일상생활 #아메리카노 #카페인 #커피 #카페 #잠이안와

[시][자작시] 방전 [내부링크]

markuswinkler, 출처 Unsplash 방전 내 몸이 충전을 부른다. 할거 많지만 잠시 눈감아 1%라도 채워본다. #시 #자작시 #일상블로그 #일상시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상글 #피곤 #방전 #회사생활 #직장인 #피로

[시][자작시] 꼬마전구 [내부링크]

joannakosinska, 출처 Unsplash 꼬마전구 알알이 밤 비추는 작은 자태 고개 들어야 겨우 보이던 별들이 여기 있었네 #시 #일상시 #자작시 #자작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밤 #감성 #감성글 #감성시 #전구 #꼬마전구

[시][자작시] 위로 [내부링크]

fotografierende, 출처 Pixabay 위로 어떤말로 너를 위로해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다 말았어 그냥 네 곁에 있을게 #시 #자작시 #위로 #위안 #백마디말보다하나의실천 #힐링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시][자작시] 한번만 더 기회를 줘 [내부링크]

contentpixie, 출처 Unsplash 한번만 더 기회를 줘 나올듯 말듯 애타게 하지말고 나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줘 이빨 한번만 더 닦게 해줘 치약아 #시 #자작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치약 #다쓴치약

[시][자작시] 거짓말 [내부링크]

ashkfor121, 출처 Unsplash 거짓말 하루에 수십번을 입에 발린 소리와 거짓말 하면서도 다들 잘 살아가고있다 나 역시도 #거짓말 #시 #입발린소리 #가식 #위선 #아양 #아부 #자작시 #나역시도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시 #일상글 #회사생활 #직장인 #직장생활

[시][자작시] 그렇게 30분 [내부링크]

helloimnik, 출처 Unsplash 그렇게 30분 영상 딱 하나만 더 보고 잘게 #시 #자작시 #동영상 #유튜브 #일상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자기전 #취침 #잠

[시][자작시] 배속 [내부링크]

cardmapr, 출처 Unsplash 배속 숫자 하나만 바꿨을 뿐인테 왜 너는 나에게 그렇게도 쏘아대는거니 (x1 x2) #일상 #시 #자작시 #배속 #일상시 #일상생활 #일상생각 #유튜브 #동영상 #2배속

[시][자작시] 잔업 [내부링크]

Free-Photos, 출처 Pixabay 잔업 타닥타닥 내 키보드에서만 울리는 저 소리 부셔버릴까 #시 #자작시 #키보드 #잔업 #잔업시르다 #퇴근 #퇴근좀하자 #일상 #일상블로그 #퇴근전에일거리주지마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 #직장생활 #회사 #직장인

[시][자작시] 회상 [내부링크]

qimono, 출처 Pixabay 회상 추억을 따라 걸었을 뿐인데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힘든 시간 잘 이겨낸 대견함과 뭔지모를 그냥 뭉클함이 담긴 눈물. #시 #자작시 #눈물 #회상 #추억 #돌이킬수없는 #그때그시절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시][자작시] 일기예보 [내부링크]

markkoenig, 출처 Unsplash 일기예보 오늘 일기예보에서 비온다고 했는데 ... 이럴줄 알고 우산 안 챙겼지 데헷 #시 #자작시 #날씨 #뉴스 #기상캐스터 #날씨예보 #기상청 #직감 #직감이좋구만 #일상 #일상시 #일상글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시][자작시] 출근하면 [내부링크]

benchaccounting, 출처 Unsplash 출근하면 출근하면 가장 먼저하는 생각 '퇴근하고 싶다' #시 #자작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상블로그 #일상글 #퇴근 #출근 #직장인 #회사생활 #사회생활

[시][자작시] 희망 [내부링크]

theglassdesk, 출처 Pixabay 희망 그럼에도 찾아오는 너라는 기적 때문에 너 때문에 또 한 번 웃어본다. #시 #자작시 #희망 #기적 #긍정 #긍정의힘 #위로

[시][자작시] 흔한 직장인의 다음주 일정 [내부링크]

bramnaus, 출처 Unsplash 눈뜨면서 출근 퇴근 밥 좀 먹고 그러다 잠 위의 일정을 다섯번만 하고나면 주말이다!c #시 #자작시 #일상블로그 #일상 #일상시 #직장인 #회사원 #회사 #반복되는일상

[시] 골동품 [내부링크]

honeypoppet, 출처 Unsplash 골동품 헤져버린 낡은 상처에 버리려다 이내 말았다. 낡은 상처에 묻은 시간이 아른거려서. 그렇게 또 방 한켠에 고여둔다. #자작시 #시 #골동품 #낡은 #추억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상시

[시] 마음 아픈 밤 [내부링크]

nathananderson, 출처 Unsplash 마음 아픈 밤 그럴때가 있다 잠 자기전 눈 감기전 떨어져 있는 가족 생각이, 몸 성한곳 없는 엄마 생각이, 나아지지 않는 형편 생각이 물밀듯이 몰려오는 밤이 있다. 그럴때면 뜨거워진 명치를 부여잡고 터질듯한 눈물을 참아낸다. 그러고는 이내 새우잠으로 아픔을 부여안고 잠이든다. #일상생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자작시 #짧은시 #시 #아픔 #그리움 #하소연 #푸념 #잠들기전 #성공하지못한미안함 #자작시

[시] 모르겠다 [내부링크]

jontyson, 출처 Unsplash 모르겠다 너는 내 맘을 몰라 말하는 나도 내맘을 모르겠다. #짧은시 #시 #자작시 #오락가락한마음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혼란

[시] 양말에 구멍이 났다. [내부링크]

congerdesign, 출처 Pixabay 양말에 구멍이 났다. 양쪽 발뒤꿈치에 동그랗게 구멍이 났다. 언제 생겼지 구멍난지도 모른채로 얼마나 신고 있던거야 혼잣말하면서 한동안 쳐다봤다. 내마음도 이런가해서. #자작시 #시 #내마음에도구멍이나있나 #양말 #구멍난양말 #허전한마음 #마음 #마음관리 #멘탈관리 #마음아픈지모르고지내고있는건아닐까

[시] 완벽주의 [내부링크]

arteum, 출처 Unsplash 완벽주의 무엇하나 허투로 하지 못하는 성격탓에 상하는건 내 몸 뿐이다. #시 #자작시 #일상시 #완벽주의 #강박 #꼼꼼한 #지나친꼼꼼함 #삐뚤어진거못보는성격 #한번시작하면끝을봐야한다 #일상 #일상시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이야기

[시] 슬럼프 [내부링크]

al-grishin, 출처 Pixabay 슬럼프 걸어도 걸어도 제자리인 기분. 모든 행동들이 의심스러워지고 지금까지 한 선택들을 후회하게 된다. 마음은 조급해지는데 성과는 드러나지 않는 그 시간. 막힌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풀리듯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 #일상시 #정체기 #정체 #슬럼프 #이겨내는마음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귀찮음 #귀차니즘 #끝내이겨낼것이다

[시] 5월의 장마 [내부링크]

dadogi, 출처 Pixabay 땅에 부딪히는 빗소리가 심상치 않다. 어두운 밤을 반짝일 정도의 천둥번개가 요란한 밤이다. 아직 6월도 되지 않은 오늘의 장마가 다가올 여름을 두렵게 만든다. #여름걱정 #비 #장마 #천둥번개 #기상청 #기상 #일상시 #시

[시] 희생 [내부링크]

artbaggage, 출처 Pixabay [시] 희생 내안의 이기심이 주저앉아 버리는 기적같은 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길 바라는 기적같은 힘 #자작시 #시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일상생각 #희생 #이타심 #기적 #일상이야기

[시] 하루 끝나기 전에 할 말 있어요 [내부링크]

jpvalery, 출처 Unsplash [시] 하루 끝나기 전에 할 말 있어요 저의 오늘 하루는 평범한듯 바쁘게 지나갔어요 누구는 행복한일 누구는 화나는일 누구는 슬픈일이 되는 이 하루. 하루 앞에 어떤 수식어를 달았든간에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정말 수고했어요 #시 #자작시 #수고많으셨어요 #일상 #자기전에 #잠결에적어내리는글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시] 무인도에 한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면 [내부링크]

uccisea1970, 출처 Pixabay [시] 무인도에 한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면 라이터나 칼 떠오르는게 일반적인데 오늘 문득 나는 '그리움'을 가져가고 싶었다. 그게 있어야 계속 살아갈 힘 생길 거 같아서. #시 #자작시 #그리움이있기에살아간다 #낭만충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일상생각

[시] 마스크를 벗으니까 [내부링크]

jplenio, 출처 Pixabay [시] 마스크를 벗으니까 운동하다가 너무 숨차서 마스크를 잠시내렸다. 거친숨을 내쉬고나서 풀내음이 들어온다. 풀냄새가 이렇게도 좋았구나. 그리웠던 내음이다. #시 #자작시 #마스크바로썼습니다 #운동 #저녁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시] 책 읽다보면 [내부링크]

sincerelymedia, 출처 Unsplash [시] 책 읽다보면 책 읽다보면 내가 책을 보는건지 책이 나를 보는건지 싶은 순간이 있다. 그렇게 하나되는 시간은 늘 새롭기만 한 여행같다. #시 #자작시 #여행 #책읽으면서 #일상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시] 카페인 [내부링크]

punk_rock_vegan, 출처 Unsplash [시] 카페인 잠깨려고 만난 너때문에 잠 못 들고 있다. #시 #자작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일상시 #잠이안와 #카페인 #아메리카노

[시] 물비린내 [내부링크]

m_stepien, 출처 Unsplash [시] 물비린내 무심코 찾아온 봄비는 마지막 추위를 알려주듯 강한 물비린내를 풍기며 사라져간다. #시 #자작시 #추위는이번이마지막 #봄 #계절 #일상 #일상생각 #일상시 #일상블로그

[시] 힘들면 [내부링크]

speckfechta, 출처 Unsplash [시] 힘들면 이젠 힘들면 포기대신 표효하려한다. 포기보다는 뭐라도 시도해보려고 발악하려 한다. #시 #자작시 #다짐 #도전 #자기계발

[시] 차마 말리지 못하는 [내부링크]

augustfinster, 출처 Pixabay [시] 차마 말리지 못하는 늦은 나이에도 일하러 나가는 엄마의 모습이 오늘따라 눈에 밟힌다. 엄마의 힘든 속내를 들으면서 무덤덤한듯 반응하는 자신이 오늘 유난히 서럽다. 말리고 싶지만 차마 말릴수 없는 환경이 서럽고 내가 더 성공하지 못한게 서럽다. #일상 #일상생각 #일상생활 #엄마 #가정 #시 #자작시 #너무나개인적인혹은너무나직설적인 #정신차리자 #민낯같은시 #성공 #성공하자 #서러움

[시] 어느샌가 조회수에 [내부링크]

andrewtneel, 출처 Unsplash [시] 어느샌가 조회수에 블로그를 한지 6개월을 지나고 있네. 처음 글 적는 재미로 시작한 그 순수한 마음은 어디가고 어느샌가 조회수에 연연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지금이다 초심을 되새길 시간. #자작시 #시 #초심 #블로그운영 #일상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애드포스트도하고싶긴하네 #애드포스트 #조회수때문이아닌글적는재미를되찾자 #반성

[시] 여행 가고 싶다 [내부링크]

zombience, 출처 Unsplash [시] 여행 가고 싶다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이 아닌데 하도 못가게 하니까 어디든 떠나고 싶다. 비행기로든 열차로든 무언가에 실려 새로운 풍경의 공기를 마스크 없이 맞이하고 싶다. #자작시 #시 #코로나빨리사라져라 #여행 #어디든떠나고싶다 #일상 #일상생활 #일상생각 #주말나들이

[시] 3주만에 보는 맑음 [내부링크]

adeolueletu, 출처 Unsplash [시] 3주만에 보는 맑음 지난 3주간 주말이 울어댔다. 그칠 기미 없던 축축한 주말이 끝나고 내일 화사한 주말 볼 생각하니 늦은 전날밤부터 두근댄다. #자작시 #시 #일상 #내일은맑음 #주말나들이 #주말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봄 #일상생각

[시] 길어진 한숨 [내부링크]

bielmorro, 출처 Unsplash [시] 길어진 한숨 취기를 빼내려는 긴 한숨 안에 취기만 담기엔 참 머리아픈 세상이다. #자작시 #시 #일상 #일상블로그 #문득든생각 #소소한일상 #일상시 #일상생활 #일상생각

[시] 이게 행복이다 [내부링크]

kalvisuals, 출처 Unsplash [시] 이게 행복이다 무료하고 반복되는 나날들 속에서 행복은 나와 떨어져있는 거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어쩌면 그게 행복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행복이라 정의하면 행복한 거 아닐까? 무료한 일상을 행복한 날이라 재정의 해보는 시간이다. #자작시 #시 #행복 #소확행 #소소한일상 #일상시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시] Enter [내부링크]

syedmohdali121, 출처 Unsplash [시] Enter 하루에 수십번도 더 누르는 키다 그렇게나 사이트에 접속하면 내 마음속은 언제 접속하지 #자작시 #시 #Enter #키보드 #내면 #내마음은언제접속하지 #스마트폰중독 #일상글 #일상

[시] 목요일같은 수요일 [내부링크]

a8ka, 출처 Unsplash [시] 목요일같은 수요일 점심시간 커피를 마시면서 내일 일 끝나고 뭐하지 기대했는데 내일 금요일이 아니었다. 날씨도 내일은 금요일이라고 하는것 같았는데 내일은 목요일.. 오늘은 목요일같은 수요일 #자작시 #시 #시간이안간다 #아직수요일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시 #일상생활

[시] 신호등 옆 나무 [내부링크]

thejmoore, 출처 Unsplash [시] 신호등 옆 나무 신호등 옆에 나무 하나가 있다. 출근길마다 지나치기 일쑤인 이 나무를 한번 쓰다듬어 주었다. 거칠은 그의 피부에서 세월의 흔적을 위로하듯 왠지 모를 뭉클함과 꿋꿋이 서있는 강인함이 느껴졌다. 같은 햇살 아래서 교감하는 이 순간이 참으로 소중하다. #자작시 #시 #나무 #햇살 #날씨가좋다 #출근길 #출근 #일상 #일상글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시] 그렇게 안찌던 살이 [내부링크]

joyfulcaptures, 출처 Unsplash 그렇게 안찌던 살이 자랑하려는건 아니구요. 어렸을때부터 먹은 만큼 살이 안쪄서 남모를 고민가진 저였는데요. 회사생활 1년만에 7kg가 쪘네요. 그것도 배로만. 여름 전까지는 배가 들어가야 할텐데. #자작시 #시 #다이어트 #레몬물자주마시자 #운동시작 #유산소

[시] 예정된 근육통 [내부링크]

kinkate, 출처 Pixabay 예정된 근육통 오늘 간만에 운동을 했다. 턱걸이, 벤치프레스, 스쿼트 이 세가지만 돌렸는데 슬슬 몸이 쑤시려고 한다. 몸이 피곤하니 빨리 자라고 재촉한다. 오늘밤은 덕분에 일찍 자야될거 같다. 왠지 깊이 잠들 밤이 기대돼서 잠자리 준비하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시 #자작시 #일상글 #운동 #기분좋은피로 #꿀잠예약 #노동후꿀잠 #턱걸이 #벤치프레스 #스쿼트

[시] 안쓰럽다 [내부링크]

gidlark, 출처 Unsplash 안쓰럽다 기분좋은 노래가 소음으로 들릴때 어쩔줄 몰라하는 자신이 안쓰러울 뿐이다 #자작시 #시 #난처할때 #노래가소음으로들릴때 #일상블로그 #일상시

[시] 재미없는 사람 [내부링크]

Pexels, 출처 Pixabay 재미없는 사람 내가 재미없어서 미안한데 너가 내 인생 살아줄거 아니잖아. 예전엔 그런 평가에 맞추려고 애를썼는데 나를 바라보고 나서는 그걸 멈췄다.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알게되서. #자작시 #시 #연민 #동정 #재미없는사람 #내얘기 #일상 #일상시 #일상블로그

[시] '나비'로 이행시를 한다면 [내부링크]

Stergo, 출처 Pixabay 나비 나도 비상할거야 너처럼 #시 #자작시 #이행시 #2행시 #나비 #나도비상할거야

[시] 허공 [내부링크]

AniDeku, 출처 OGQ 허공 문득 바라보는 초점없는 허공 너머에. 정말 우연히도 너와 멀리서나마 눈이 마주치면 좋겠다. #자작시 #시 #허공 #저녁 #저녁감성 #감성글 #감성

[시] 비움을 실천하다 [내부링크]

linhlee, 출처 Unsplash 비움을 실천하다 억센 장대비 소리에 밖을 못나가니 안쓰는 물건들이 시야에서 맴돈다. 공간만 차지하다고 심히 느끼는 오늘. 결심 하나를 했다 비우기로 비워야 채울수 있다기에 한번 비워본다. #자작시 #시 #정리 #비가많이온다 #비움

[시] 귀찮음 [내부링크]

entersge, 출처 Unsplash 귀찮음 배고픈데 밥먹기가 귀찮다 누워있는데 일어나기 귀찮아서 이렇게 끄적인다 #자작시 #시 #귀찮음 #배고픈데움직이기귀찮음 #잠이나자자

[시] 할게 많다 [내부링크]

cremajoe, 출처 Unsplash 할게 많다 퇴근하고 쉬려고 했지만 할게 많다. 미뤄둔 빨래를 하고 어질러 놓은 물건을 정리해야하고 먼지가 굴러다니는 바닥도 쓸어야한다. 대체 평일에 뭐하고 지낸거야 #자작시 #시 #청소 #귀찮으면이렇게되요 #자취생방 #그래도금요일 #퇴근후

[시] 다음생이 있다면 [내부링크]

Free-Photos, 출처 Pixabay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생이 있다면 다시 태어날거냐고 묻는 질문에 뭐로 태어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이 답이 내 최선인가 싶었다. 수지타산적인 내 마음이 부끄러웠다. 그러고나서 지금 내 삶은 다시 태어날때 접하고 싶은 삶인가 생각해본다. "다시 태어나도 부끄럽지 않을 삶이었으면" 하는 마음가지고 깊은 고민을 마무리한다. #자작시 #시 #고민 #다시태어난다면 #부끄럽지않게 #정직하게 #계산적 #계산보다더중요한것

[시] 수고했다고 [내부링크]

quinoal, 출처 Unsplash 수고했다고 그러고보니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보냈다. 내얘기인데 내얘기 아닌거 같은 오늘. 힘들었는데 힘든지도 몰라하던 오늘. 하루 끝나기 전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졌다. 수고했다고. #자작시 #시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다들고생하셨습니다 #내일만지나면주말

[시] 아이유 [내부링크]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imgnews.naver.net%2Fimage%2F117%2F2021%2F03%2F26%2F202103261113133472_1_20210326112109638.jpg&type=sc960_832 아이유 보랏빛 향수를 두른 이 사람. 냉기와 온기 사이에 조화를 이룬 보랏빛 향기는 동경넘어 존경심을 부른다 #자작시 #시 #아이유 #그냥아이유예쁘단소리 #보라색 #보라색하고찰떡이네요 #아이유라이브대박

[시] 꽃말 [내부링크]

danigeza, 출처 Pixabay 꽃말 꽃말로 너를 판단하기 전에 너의 순수한 자태에 그저 감탄한다 #자작시 #시 #꽃 #꽃길만걷자 #꽃보고감탄 #판단하기전에감탄

[시] 도약 [내부링크]

alexanderredl, 출처 Unsplash 도약 달리기 전 신발끈 묶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와같이 인생이란 거대한 여정을 위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걷기 #도약 #자작시 #시 #명언 #달리기 #준비하는삶 #성실하게살기 #운동 #내면 #자신을돌아보기

[시] 나에게 온 시 [내부링크]

ivan_dostal, 출처 Unsplash 나에게 온 시 요즘 시 쓰는데 맛들렸다. 괜히 더 감성적이고 진지해지는 순간에서 재미를 느끼나 싶다. 그리고 시를 쓰면 '당연'하던 일이 '특별'해진다. 의미부여하는 삶. 한 번쯤 해볼만하다 #자작시 #시 #특별한하루 #일상 #시쓰는재미 #나에게온시 #시써보자 #일상이특별해지는시간

[시] 굳은살 [내부링크]

diana_pole, 출처 Unsplash 굳은살 운동하다가 손이 쓰라려서 봤더니 굳은살이 찢겨졌다. 피는 안나는데 고통만 있다. 아프다고 투정부리다가 이내 다시 운동했다. 굳은살이 찢겨진건 새살을 맞이하기 위한 과정이라 여겼기 때문에. #시 #자작시 #운동 #상처 #고진감래 #비온뒤날씨가맑듯이 #굳은살 #턱걸이하다가

[시] 밤공기 [내부링크]

sens_design, 출처 Unsplash 오늘 저녁은 밥대신 밤공기로 맞이했다. 원래 있던 계획이 취소되고 하릴없이 걷는 저녁. 적당히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이 썩 나쁘지 않다. #밤공기 #저녁 #저녁감성 #감성글 #자작시 #시 #밤거리 #밤 #걷기 #하릴없이걷기

[시] 푸념 [내부링크]

mrmrt113, 출처 Unsplash [시] 푸념 쉽게 털어지지 않는 고민들을 붙잡고 쓰라린 도수의 너를 삼킨다 #시 #자작시 #공감 #공감글귀 #공감글 #푸념

[시] 제목없음 [내부링크]

cha_ra_cha_chan, 출처 Unsplash [시] 제목없음 오늘 하루의 제목은 <제목없음>이다 정말로 한게 없다 허무하다거나 억울한 그런 하루가 아니다 정말로 한게 없다 이걸 좋아해야하나 아쉬워해야하나 이제야 물어본다 #자작시 #시 #하루의의미 #돌아보기 #제목없음

[시] 공감의 의미 [내부링크]

hudsoncrafted, 출처 Unsplash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신기한 현상을 보곤 한다 조회수는 없는데 공감수만 존재하는 아이러니한 경우 처음엔 블로그 운영이 그저 좋았지만 의미없는 공감이 쌓여갈수록 내 실망감도 가중되고 있었다 그럼에도 찾아와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만, 더이상의 무의미한 공감은 자제 바랍니다 #공감 #공감글 #무의미한공감 #블로그운영 #소신있는발언 #후환이두렵기도하지만

[시] 오차 [내부링크]

chuttersnap, 출처 Unsplash 내가 감수하는 고통의 시간과 무심하게 흘러가는 시계 속 시간 사이에 오차가 생겼다 내 시간에 맞춰달라 아우성치지만 속절없이 시침 속 소리만 울려대는 밤이다 #자작시 #시 #오차 #시계침 #아우성

[시] 취기 [내부링크]

dryanparker, 출처 Unsplash 남들보다 빨리 찾아온 취기에 아득한 세상을 붙잡고 혼자서 흐느낀다 #술 #술자리 #혼술

[시] 진짜 세계는 [내부링크]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진짜 세계는 폰안에 없다 진짜 세계는 책 안에도 없었다 진짜 세계는 내안에 있다 #내면 #폰만들여다보는전철안의사람들 #책만보는나 #보이는게다가아니다 #자기와의만남

[시] 키조개 [내부링크]

johnonolan, 출처 Unsplash 길쭉하고 단단한 겉껍질의 이 아이는 부드러운 흰 속살을 품고 있다 거친 바다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린 속살을 지키기 위해 단단해진 껍질의 이 아이가 나 같아서 오늘따라 마음이 쓰인다 #자작시 #시 #의인화 #사회생활 #사회에서살아남기 #생존 #키조개야힘내렴

[시] 잠 못드는 이유 [내부링크]

petekasprzyk, 출처 Unsplash 잠 못 드는 이유 눈은 감겨오는데 손은 다른 영상을 누른다 이내 자세를 고치고 내려가는 눈꺼풀을 들춘다. #스마트폰이이렇게나무섭습니다 #잠못드는이유 #자작시 #시 #자기전스마트폰 #졸려 #유튜브 #유튜브하나만더보고

[시] 교통체증 [내부링크]

Free-Photos, 출처 Pixabay 대화에 교통체증이 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침묵속에 너라는 풍경은 왜이리 예쁜거냐 #경험담이었으면싶지만 #너좀예쁘다 #심쿵 #멈추면비로소보이는너 #고속도로

[시] 봄에 만난 눈 [내부링크]

Free-Photos, 출처 Pixabay 봄에 만난 눈 가로등 빛만이 비추는 밤거리에 눈을 만났다. 새하얗게 핀 목련나무 꽃망울이 나뭇가지 위 내려앉은 눈마냥 있다 봄이 왔다는 소식에 반가웠고 겨울을 추억하는 마음에 발걸음을 잠시 멈췄다. #시 #자작시 #가로등 #밤거리 #눈 #길을걷다가 #목련

[시] 솔직히 오늘 [내부링크]

markusspiske, 출처 Pixabay 오늘 좀 힘들었다 울고 싶을 정도로 근데 눈물이 안 난다 마음은 덜컥 내려앉아 끝없는 어둠으로 내려가는데. 매마른 내 감정도 원망해보는 하루다 #힘든하루 #자작시 #시 #감정에솔직해져보기 #우울함 #지친하루 #스스로를다독여보기 #감정을쏟아부어

[시] 피로사회 [내부링크]

entersge, 출처 Unsplash 피로사회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다 쉬고 싶다 분명 쉬고 있는데 격렬하게 쉬고 싶다 #자작시 #시 #월요병 #월요일 #피로사회 #피곤해 #다운 #피로

[시] 봄이 오는 비 [내부링크]

luchit, 출처 Unsplash 봄이 오는 비 추운 겨울 보내려는 바깥 울음소리에 멍하니 듣고만 있다 창가에서 같이 듣는 작은 이파리야 이 울음소리에 너라도 웃었으면 좋겠다 #시 #자작시 #봄비 #비오는날

[시] 알람소리 [내부링크]

k_yasser, 출처 Unsplash 한 번이면 족하다. 그만해라 #자작시 #시 #내일아침이면 #누가알람소리를내었는가 #아침잠

[시] 사진 한장 [내부링크]

jarmoluk, 출처 Pixabay 무심코 본 사진 한장에 잊고 살던 그 시간들이 떠오른다. 이내 그 추억에 빠져 그때의 바람으로 숨을 쉰다 당장 널어야 할 빨래를 내팽개친 채로 #시 #자작시 #사진 #추억팔이 #감성글 #빨래널어야하는데

새해의 아침 [내부링크]

davealmine, 출처 Unsplash 새해의 아침 새해의 아침은 유난히 밝다 올해가 잘되길 기원하게되고 새마음으로 한해보낼 다짐도 하게 되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해는 매일 뜨고 있었다 매일 아침을 새해와 같은 기대감으로 맞이한다면 그하루하루가 얼마나 값질까 #시 #아침 #감성 #다짐 #새해

외로움 [내부링크]

Pezibear, 출처 Pixabay 외로움 찬기운 도는 늦은저녁 허전한 마음에 사무쳐 잠 못 이루는 밤에 외롭다고 소리칠 곳 없고 그렇다고 들어줄 이도 없어 억지로 눈감아 잠을 청한다 #시 #밤 #감성 #저녁 #외로움

진짜웃음 [내부링크]

Pexels, 출처 Pixabay 오늘 문득 그런질문은 던졌다 '오늘 난 몇번 웃었지?' 웃은적이 있었지만 TV보면서 헤헤거린거 스마트폰보면서 킥킥거린거 뿐이다 그 웃음엔 허무함이 묻어있다 그렇다 거짓웃음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때 진짜웃음 나오던데 그게 고갈된 하루다 #시 #웃음 #허무

돈이 싫어질때 [내부링크]

rupixen, 출처 Unsplash 돈으로 사람을 판단할때 돈때문에 사람을 버려야 할때 돈이 없어 불안함을 가져야 할때 지겹도록 돈이 싫어진다 돈이 뭐라고 #시 #돈 #빚 #자작시

눈뜨면 전쟁 [내부링크]

눈뜨면 전쟁 jordymeow, 출처 Unsplash 일어나면서 기상전쟁 출근하면서 업무전쟁 퇴근 후에 일상전쟁 잠들기전까지 코로나 전쟁 이러니 지칠수 밖에 #시 #자작시 #전쟁 #살아남기

약하다/나약하다 [내부링크]

약하다/나약하다 kyllik, 출처 Unsplash 그냥 약한거랑 나약한거랑 받아들이는 기분이 다르다 약함은 강함의 반대 의미로 느껴지지만 나약함은 무기력하다는 느낌도 같이온다 나는 지금 어쩌면 나약하다

일요일 밤 [내부링크]

일요일 밤 whalyee, 출처 Unsplash 일주일 중 가장 내일이 두려워지는 밤 그럼에도 지내야하는 밤 이런저런 고민에 잠들 시기를 놓쳐 멍하니 폰만 보다가 끄적인 밤 야속해 #시 #자작시 #잠 #잠들기전 #첫자작시

[음악] 첫 이별 그날 밤 - 아이유 - (가사,노래,뮤비) [내부링크]

혹시 너무 그리우면 꼭 한 번만 보기로 해 Real 아티스트 아이유(IU) 발매일 2010.12.09. 행보 2015 윤종신 / 작사가 윤종신 Live Part 1 아티스트 윤종신 발매일 2016.01.20. 첫 이별 그날 밤 멍하니 아무 일도 할 일이 없어 이게 이별인 거니 전화기 가득 찬 너와의 메시지만 한참 읽다 읽다 너의 목소리 마치 들린 것 같아 주위를 둘러보면 내 방엔 온통 너와의 추억투성이 이제야 눈물이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나의 사랑 우리 이별을 고민했던 밤 서로를 위한 이별이라고 사랑했단 너의 말을 믿을게 혹시 너무 궁금해 혹시 너무 그리우면 꼭 한 번만 보기로 해 너의 뒷모습 사라질 때까지 봤어 마지막이라서 나 먼저 떠나면 어깨 들썩여 우는 내 뒷모습 싫어서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나의 사랑 우리 이별을 고민했던 밤 서로를 위한 이별이라고 사랑했단 너의 말을 믿을게 혹시 너무 궁금해 혹시 너무 그리우면 꼭 한 번만 보기로 해 좀더 예뻐져도 훨씬 더 세련되져도

[음악] Monologue - 테이 - (가사,노래,뮤비) [내부링크]

다신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요 혹시 찾아가도 두 번 다시 나를 허락해 주지 마요 Monologue 아티스트 테이 발매일 2022.09.18. Monologue 다 잊었다는 거짓말 또 해 버렸죠 내 마음에 그대란 사람 없다고 했죠 너무나 쉽게 잊혀졌다고 이젠 남이라고 서툰 내 사랑에 지쳐 떠난 그대 너무 많이 울려서 잡을 용기조차 낼 수 없었죠 미안해요 내 사랑아 다신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요 혹시 찾아가도 두 번 다시 나를 허락해 주지 마요 그댄 여리고 너무 착해서 싫단 말도 잘 못하는데 많이 부족한 나를 사랑한 그대 이거면 됐어요 더 이상은 그대 불행하지 않도록 나 이쯤에서 없어지는 게 그댈 위한 나의 사랑인 걸요 너무 투명해서 때론 불안했죠 제멋대로 살아온 나를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죠 미안해요 내 사랑아 다신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요 혹시 찾아가도 두 번 다시 나를 허락해 주지 마요 그댄 여리고 너무 착해서 싫단 말도 잘 못하는데 고마웠어요 나를 사랑해 줘서 나 같은

[음악] 기적 같은 너 - 폴킴 - (가사,노래,뮤비) [내부링크]

밤하늘 별처럼 영원히 널 지킬 거야 재벌집 막내아들 OST Part 6 아티스트 폴킴 발매일 2022.12.17. 기적 같은 너 어두워진 하늘이 내려와 흩어지는 별빛에 기대어 아득히 먼 곳으로 걸어간 시간들을 가만히 헤아려보다 눈을 감아 그려본다 기적 같은 너를 불러본다 꿈결 같은 너를 어둔 밤 길을 잃고 헤매도 긴 긴 밤 잠들 수 없다 해도 밤하늘 별처럼 영원히 널 지킬 거야 흩날리는 꽃잎이 스치고 너의 미소에 스며드는 밤 바람에 불어오는 너의 그 목소리가 나 홀로 걷던 이 길을 환하게 비춰주네 그려본다 기적 같은 너를 불러본다 꿈결 같은 너를 어둔 밤 길을 잃고 헤매도 긴 긴 밤 잠들 수 없다 해도 밤하늘 별처럼 영원히 널 지킬 거야 보이지 않았던 세상 그 모든 빛이 너로 인해 눈부시게 다시 차오르게 돼 오늘도 난 하루 끝에 서 있어 이 밤 가득 너를 그리워한다 두려워 망설이던 시간도 모른 척 외면했던 마음도 언제나 너였다 처음처럼 지금 이 순간도 누가 부른거지? 출처:연합

[음악] Fall In Love Alone - Stacey Ryan (가사,해석,뮤비) [내부링크]

Fall, I don't wanna fall I don't wanna fall in love alone Fall In Love Alone 아티스트 Stacey Ryan 발매일 2022.05.13. fall in love alone I'm familiar with unrequited 난 이미 짝사랑에 익숙한걸 I know you got a heart that's undecided Just like mine, 너도 나 처럼 갈팡질팡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 하고 있잖아 it takes its sweet time 달달한 때가 오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지 I've been shy to dive into the deep end 난 깊이 빠져들 때 까지, 조심스러운 편이야 'Cause I don't really wanna lose a good friend 왜냐면 이렇게 좋은 친구를 잃고 싶진 않으니까 But I might find something divine 하지만 내가 완벽한 사람을 찾은

[음악] 눈사람 - 정승환 - (가사,노래,뮤비) [내부링크]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리고 봄 아티스트 정승환 발매일 2018.02.19. 눈사람 멀리 배웅하던 길 여전히 나는 그곳에 서서 그대가 사랑한 이 계절의 오고 감을 봅니다 아무 노력 말아요 버거울 땐 언제든 나의 이름을 잊어요 꽃잎이 번지면 당신께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다음 말은 이젠 내가 해줄 수 없어서 마음속에만 둘게요 꽃잎이 번지면 그럼에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한참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끝눈이 와요 혹시 그대 보고 있나요 슬퍼지도록 시리던 우리의 그 계절이 가요 마지막으로 날 떠올려 준다면 안 되나요 다시 한 번 더 같은 마음이고 싶어 우릴 보내기 전에 몹시 사랑한 날들 영원히 나는 이 자리에서 thebeardbe, 출처 Unsplash 겨울되니 생각나는 노래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자연스럽게 이 노래를 알게 되었네요. 너무 좋아해서 가끔 노래방 갈때면 부르곤 합니다. 물론 워낙 높은 노래

[음악]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 Michael Bublé(마이클 부블레) | V(뷔) 커버, 가사, 해석 [내부링크]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Everywhere you go ~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아티스트 Michael Buble 발매일 2012.11.30.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요 Everywhere you go 어딜 가든 말이에요 Take a look at the five and ten, it's glistening once again 사방에서 빛이 나고 있어요 With candy canes and silver lanes that glow 지팡이 모양 사탕과 은색 실로 빛이 나요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점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요 Toys in every store

[음악] 기댈게 - 윤종신 - (가사,노래,뮤비) [내부링크]

등을 맞대 보면 알 수 있어 우린 서롤 기댄 체 살아가고 있음을 2018 월간 윤종신 9월호 아티스트 윤종신 발매일 2018.09.03. 기댈게 쉬고 싶었어 기대고 싶었어 고달픈 내 하루에 덩그러니 놓인 빈 의자 위에 그냥 잠깐 앉아 쉬고 싶었어 잠깐 니 생각에 숨 좀 고르면 한참은 더 갈 수 있을것 같았어 니가 있어서 기댈 수 있어서 도착하면 반기는 너의 얼굴 떠올릴 수 있어서 돌아보면 꽤나 멀리 잘 왔어 어디까지 가야할지 모르지만 가는 게 맞대 다 그런 거래 변해가는 나를 봐주겠니 나도 널 지켜볼게 혹시 지쳐가는지 어떻게 항상 행복해 미울 때 지겨울 때도 저 깊은 곳에 하나쯤 믿는 구석에 웅크린 채 견뎌 등을 맞대 보면 알 수 있어 우린 서롤 기댄 채 살아가고 있음을 그 편안함이 소중해 살짝만 뒤돌아보면 입 맞출 수 있는 거리 그렇게 지탱해줘 우리 날들에 고민 가득해 지새운 밤들에 안쓰러운 목소리 너의 눈빛 바라보기 미안해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앓던 마음 보이기가 싫

[음악] 취기를 빌려 - 취향저격 그녀 X 산들 (가사,노래,뮤비) [내부링크]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취기를 빌려 (취향저격 그녀 X 산들) 아티스트 산들 발매일 2020.07.20. 취기를 빌려 언제부턴가 불쑥 내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내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 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서툰 표현이 쑥스러워서 괜히 쓰다 지울 문자만 바라보다 멋쩍은 쓴웃음만 언제부턴가 가끔 너와 마주칠 때마다 한참을 머뭇거린 어설픈 손 인사만 오늘 밤도 후회로 잦아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보고 싶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수없이 연습해왔던 그 말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서툰 표현이 쑥스러워서 괜히 쓰다 지울 문자만 바라보다 멋쩍은 쓴웃음만 첫눈을 빌려 오늘은 꼭 고백할 거

[음악] 바다 가자 - 로지(ROZY) - (가사,노래,뮤비) [내부링크]

모두 다 버리고 더 자유롭게 둘만의 여행을 떠나요! 바다 가자 아티스트 로지(ROZY) 발매일 2022.06.26. 바다 가자 저 푸른 하늘 아래 너와 내가 서 있고 부드런 백사장을 너와 함께 단둘이 단둘이 걷고 싶어 오직 너만 바라보면서 꽃잎이 휘날리던 그 순간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넌 그렇게 꿀 떨어지는 미소 짓고 살며시 안아 주네요 푸른 바다 뜨거운 태양 낭만의 그곳으로 떠나요 모두 다 버리고 더 자유롭게 둘만의 여행을 떠나가요 바다에 뛰어들고 싶어 우리의 추억이 아름답게 내 눈앞에 파도가 더 달콤하게 느껴져요 둘만의 시간 둘만의 공간 너와 함께라면 모두 다 아낌없이 나의 사랑을 너에게만 줄게 밤 하늘 유난히도 빛났던 저 별들에게 이름을 새기고 우리만 좋아했었던 달콤했던 그 행복을 기억할게 푸른 바다 뜨거운 태양 낭만의 그곳으로 떠나요 모두 다 버리고 더 자유롭게 둘만의 여행을 떠나가요 바다에 뛰어들고 싶어 우리의 추억이 아름답게 내 눈앞에 파도가 더 달콤하게 느껴져요

[음악] 듣고 싶을까 - MSG워너비(M.O.M) - [내부링크]

사진출처:벅스 듣고 싶을까! 놀면뭐하니에서 <바라만 본다>로 처음 알게 된 MSG워너비가 신곡을 들고 왔네요. 듣고 싶을까 소개하는 방송보고 되게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노래가 좋네요 ㅎ 도입부 듣고 이거다 싶었어요.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고 멤버 조합도 좋고 이거 한동안 이 곡에 빠져 있어야겠네요. 가사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랠 듣고 싶을까 듣고 나서 잠시 날 생각은 할까 아주 혹시라도 넌 내가 보고 싶을까 난 왜 니 목소리가 듣고 싶을까 뻔하디 뻔한 노랫말, 여서 미안해 미안해도 부디 넌 꼭, 들어줬음 해 후회도, 미련도, 없는 척 떠났지만 이게 내 진심인 걸 꼭, 알아줬음 해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랠 듣고 싶을까 듣고 나서 잠시 날 생각은 할까 아주 혹시라도 넌 내가 보고 싶을까 못난 내 목소리가 듣고 싶을까 ..... 말없이 다 전해지는 건 없지 난 말해 지금 몇 년째 나의 favorite one (You the only one) yeah Yes I know, 무엇도, 달

[노래][POP] Tiny Riot - Sam Ryder - 「가사,해석,영상」 [내부링크]

출처:네이버 VIBE 출처:멜론 오늘도 어김없이 유튜브를 헤엄치다가 이 노래를 알게됐어요. 첫 고음을 들었을때 ? ?? ??? 이게 뭐지? 사람이 낼 수 있는 고음인가 싶었어요. 통쾌한 고음이 이어지는게 이 노래다! 한동안 이 노래에 꽂히겠다 생각했어요. (지금까지 10번이상은 돌려봤네요 ㅎ) ====== 가사 ====== There's a feeling, there's a fire 느낌이 와 불이 붙었어 There's a whisper preaching to the choir 성가대에게 설교하는 속삭임이 들려와 Take the leaders and the liars 지도자들과 거짓말쟁이들을 끌어내 Throw your fears on the funeral pyre 네가 가진 두려움들을 불태워 Keep on breathing, don't go under 계속 숨을 쉬어 절대 무너져선 안돼 Keep your ear to the ground, hear the thunder 귀를 기울여 천

[노래][발라드] 워커홀릭 - (하동균,윤종신) [내부링크]

출처 : 벅스 워커홀릭 주위에서 요즘 나를 보며 걱정을 해 쉬지 않고 일만 하는 나의 요즘 하루하루 정말 시간이 빨리 가 돈도 제법 벌리는 듯해 그렇게 하기 싫었던 일들이 내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돼 집에 갈 때 네 생각이 날 때가 문제야 멍하니 차창 밖 퍼져가는 불빛들 다행히도 지친 몸은 날 어느새 잠들게 해줘 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나가 맡은 일을 척척해내버린다 놀라워 잠시도 생각할 틈을 주면 안 되니까 그 틈에 무한한 네가 있기에 너도 잘 알잖아 내가 얼마나 게을러터진 심지어 우리 이별도 나의 안일함 때문이야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말해도 나처럼 구제불능도 변할 수 있어 아무튼 네가 정말 고마워 우리 이별의 선물 너를 잃은 대신에 괜찮은 사람이 되었어 잠을 자다 가끔 새벽에 깰 때가 있어 유일하게 나의 무방비한 그리움 축제 다행히도 지친 몸은 날 어느새 잠들게 해줘 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나가 맡은 일을 척척해내버린다 놀라워 잠시도 생각할 틈을 주면 안 되니까 그 틈에 무한

[노래] 잠이 오질 않네요 - 장범준 [내부링크]

- 가사 - 당신은 날 설레게 만들어 조용한 내 마음 자꾸만 춤추게 해 얼마나 얼마나 날 떨리게 하는지 당신이 이 밤을 항상 잠 못 들게 해 매일 같은 밤 너를 생각하면서 유치한 노랠 들으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오오 난 너를 기다리면서 유치한 노랠 부르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 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 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 밤 아름다운 그대 나를 아프게 하나요 웃는 그대 왜 자꾸 설레게 하나요 하염없이 오늘 밤 잠이 오질 않네요 보고 싶은 그대여 당신이 날 힘들게 만들어 갑자기 내 마음 자꾸만 멍들게 해 얼마나 얼마나 잠 못 들게 하는지 고요한 내 마음 항상 시끄럽게 해 매일 같은 밤 너를 생각하면서 유치한 노랠 들으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 난 너를 기다리면서 유치한 노랠 부르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 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 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 밤 아름다운 그대 나를 아프게 하나요 웃는 그대 왜 자꾸 설레게 하

[POP] 요즘 꽂힌 가수 - Pink Sweat$ (Honesty, At My Worst) [내부링크]

출처:https://www.austinchronicle.com 외모와는 다른 감미로운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Pink Sweat$ 요즘 이 가수의 노래들에 꽂혔다. 처음 이 노래를 통해 알게 됐다. Honesty She said 그녀가 말했어 Baby, I'm afraid to fall in love 자기 나 사랑에 빠져버릴까 두려워 Cause what if it's not reciprocated? 보답이 없으면 어떡하지? I told her 그녀에게 말했지 Don't rush girl, dont you rush 서두르지마, 그러지 않아도 돼 Guess it's all a game of patience. 인내의 게임을 하는거라 생각해보는거야 She said 그녀가 물었지 What if I dive deep 내가 더 깊게 들어가면 Will you come in after me? 따라서 들어올거야? Would you share your flaws with me? 너의 모든 단점까지 나와 함

[책][건강] 피곤해지지 않는 올바른 자세 도감 100 -나츠시마 다카시 [내부링크]

바른 자세에서 바른 마음가짐이 바른 마음가짐에서 바른 자세가 나온다 한줄평 피곤해지지 않는 올바른 자세 도감 100 저자 나츠시마 다카시 출판 즐거운상상 발매 2022.05.10. 바른 자세로 생활하자 출근 한시간 반, 퇴근 한시간 반 이상. 며칠 새 출퇴근 루틴이 바뀌었다. 회사 근처에서 자취하던 생활을 그만두고, 집에서 출퇴근 하기 시작했다. 자취로 나가는 돈이 아까워 보이기 시작하면서 호기롭게 시작한 출퇴근 생활이다. 막상 해보니 결코 짧은 출퇴근이 아니었다. 이동하는 시간동안 책 읽는 데 사용하면 좋지 않겠나 싶었는데 출근 때는 잠 자기 바빴고, 퇴근 때는 조금 보는 듯 했지만 피곤이 밀려오면 바로 자기 바빴다. 이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기왕 시작해보기로 한거 한 두달 해보고 결정해야겠다는 마음이 계속해서 충돌 중이다. KIMDAEJEUNG, 출처 Pixabay 이동하는 동안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앉았다가 일어나면 목이 뻐근할 때가 있다. 자

[경제학]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내부링크]

EBS MEDIA 기획 EBS<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지음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한줄평 돈관리란 결국 자기관리 한줄평 돈돌아가는 실체를 봤다 "오늘날의 금융계에 윤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p38 다소 공격적인 문장이다. 물론 그렇다고 세상이 비윤리적으로만 돌아간다 받아들이기엔 너무 비관적인 태도라 본다. 여기서 나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을 떠올릴 수 있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내가 한만큼 나에게 소득이 들어온다.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말의 진짜 뜻은 경제적인 성공도 실패도 모두 내 책임이라는 것이다. 보험은 크게 '정액보장 상품'과 '실손보장 상품'으로 구분된다 실손보장 상품은 여러개를 가입해 봤자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돈은 정해져 있다. 정액보장 상품은 여러 개의 상품에 가입해도 중복보상을 받을 수 있다. 소비가 주는 행복감 "소비는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행복하게 해주지는 않는다" p94 물건을 산만큼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게 됐다

데이터로 과학하기 [내부링크]

데이터로 과학하기 윤현집, 박세진, 김용연, 장준규, 류진걸, 유미 4차산업혁명은 진행중이다. 데이터과학은 이제 필수가 된다. 한줄평 mjessier, 출처 Unsplash 이 책을 고른 이유 시대가 변하고 있다고 느끼는 찰나에 4차산업혁명의 토대가 되는 데이터과학을 쉽게 접할수 있을 책이라 판단해서 골랐다. 대충 훑어봤을 때 용어설명도 쉽게 풀어놓고 글을 그림으로 재치있게 풀어낸 방식에서 그런 판단을 내릴수 있었다. 1,2장 요약 1장은 한인물의 하루 일과 중 데이터가 얼마나 우리생활에 연관 지어 살고 있는지 하루 일과를 써내렸다. 2장은 데이터 과학을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의 설명과 데이터 과학의 정의를 내렸다. 2장 마지막에서 이제 데이터 과학자를 설명하겠다 예고 했다. 그래서 데이터 과학이란 데이터를 통해 얻은 정보를 지식화한것과 경험을 더해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통찰력이 생긴다. 이 통찰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는 전과정을 통칭 적고 보니 이

2022년 독서 연말정산(3) [내부링크]

출처:트위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첫 글은 이 글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요! 건강하시구요! 올 해는 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마지막 독서 연말정산 시작할게요 ㅎㅎ Savva, 출처 OGQ 21. 올해 나의 독서기록은 어디에? 저는 '네이버 블로그' 에 기록하고 있어요. 네이버 블로그에만 기록하고 있다가 인스타 계정을 최근에 만들면서 거기다가도 기록하기 시작했어요. 둘 다 관리하려니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할만 했어요.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에 진심으로 관리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와서 글 봐주시길 바래요 ㅎㅎ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22. 가장 좋아한 시리즈 몇 번을 찾아봤어요. 제가 서평한 글들을요. 진짜 시리즈물은 없을거 같은게 시리즈물 하면 대게 소설에서 나올 법 하기에 소설을 거의 안 읽는 제 독서 목록에는 찾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 질문에 답을 못하겠다 싶었는데! 시리즈물 하나가 눈

ChatGPT 인공지능 챗봇 사용법, 소개 (이것은 AI인가 사람인가) [내부링크]

이것은 요술램프인가 한줄평 며칠 전 한 인공지능 챗봇 가입자가 5일만에 100만명 돌파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나도 찾아봤다. ChatGPT 소개 이름은 'ChatGPT' ChatGPT란 이름은 GPT(Generative Pre-Training: 생성적 사전학습)를 기반으로 한 채팅 서비스란 의미다. GTP란 이름에서 중요한 것은 G(Generative), 즉 ‘생성적’ 부분이다.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이 ‘기왕에 만들어져 있는 결과물들’을 골라서 보여주는 검색 기능이라면, 챗GPT는 매번 물어볼 때마다 새로운 결과물을 창조(Generative)해 보여준다는 점이 완전히 다르다. 물어볼 때마다 새로운 창조물을 내놓고, 또 그걸 기반으로 새롭게 학습해 다음 번에는 똑같은 질문에라도 더 발전된 새 창조물을 내놓는다는 개념이다. -출처:CNB저널 이 녀석은 기존의 검색방식과 달랐다. 현재 검색시장의 1등인 구글을 살펴보면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

책 읽는 이유 (마음의 위로를 얻다) [내부링크]

책 읽는 이유 하나. 마음의 위로를 얻다. 위로 하나와 다짐 하나 기침이 그칠 기미가 없다. 일주일 좀 된 감기가 아직도 떨어지지 않았다. 코로나에 걸렸어서 그런지 이번에 찾아온 감기는 꽤 오래가고 있다. 처음에 감기 증상 느껴졌을 땐 늘 그랬듯 GS25에 파는 판콜에이를 마셨다. 그거 마시면 왠만하면 증상이 가라 앉았으니까. 그런데 그걸 마셔도 감기가 나아지지 않았다. 그 때부터였다. 병원을 가서 약을 받아도 하루 이틀 지나면 다시 목아프고, 기침 나고 그래서 다른 병원가서 주사 맞고 나서야 조금 진정됐다. 목 아픈건 조금 나아졌는데, 기침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도 어김없이 노트북 앞에 앉았다. 퇴근길 보던 책 소감을 블로그에 적을까 하다가 그간 해봐야지 생각만 하던 글을 적어봐야겠다는 마음이 갑자기 튀어나왔다. 바로 내가 '책 읽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다. 왜 난 계속 책을 읽고 있을까. 나도 참 궁금한 질문이다. 이젠 습관처럼 책을 찾고 있는 단계라 언제부터 책을 읽기

안산 대형 카페 디캔바스 - 조용한 분위기, 모임장소로 제격 [내부링크]

모임 장소로 제격인 안산 대형카페 '디캔버스' 모임 장소로 제격인 안산 카페 '디캔버스' 이번 주말 날씨가 정말 많이 따뜻해졌네요. 날씨가 따뜻한만큼인지 미세먼지도 많아졌나봐요. 밖이 조금 뿌연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나른해지는 날씨가 느껴지는거 보니 금방 봄이 올 거 같네요! 주말에 집 근처 대형 카페가 있다해서 가봤어요. 카페 있는 쪽이 성호공원 근처였는데요. 이 근처로는 다녀본 적이 없어서 가는 길이 조금 새로웠어요. 외관은 생각한 것 보다 세련된 느낌의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치즈케이크도 있네요 ㅎ 카페 내부가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넓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낮에 찾아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진을 마음껏 찍어볼 수 있었어요. 창가에는 1인석들도 있구요. 다인석도 있답니다.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네요! 카페 안 곳곳 보이는 그림들이 내부 분위기를 더 예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치즈케이크와 요거트 스무디 시켰어요! 원래는 카페가면 거의 아메리카노를

전자책 출간하다 - 농사하듯 독서하라, 독서농사 [내부링크]

드디어 제가 책을 내놓았습니다. 비록 전자책이긴 하지만 그래도 책을 냈다는게 신기합니다. 이 책은 표지 보면 알겠지만 독서를 농사처럼 하자는 책입니다. 일종의 독서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독서라는 걸 농사에 비유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농사에 비유하게 된건 독서도 농사와 같은 '목적'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확' 바로 수확하기 위해 농사를 하고, 수확하기 위해 독서하는 것. 이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게 책의 목표입니다. 농사짓듯 독서하면서 어떻게 수확하는지 그 과정이 책 안에 들어있습니다. 저만의 독특한 독서 방법들도 녹여놨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독서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새로운 독서방법들도 보면서 한층 깊은 독서를 해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독서를 재밌게 하고픈 분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를 지향하고픈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거라 추천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구매링크 (크몽 전자책) - 농사하듯 독서하라, 독서농사 드립니다.

[오늘일기] 낡은 휴대폰 (언제쯤 부팅이 끝날까) [내부링크]

오늘도 어김없이 블로그 글 쓰려고 의자에 앉았는데 책장에 있는 잡동사니 사이로 검은 핸드폰 모양의 테두리가 보였다. 잡아보니 내가 대학생 때 쓰던 폰이었다. 지금보니 정말 많이 깨져 있다. 저걸 2년넘게 쓰고 있었다니 대단할 따름이다. 외관은 저래도 꽤 요긴하게 쓴 폰이다. 지금 쓰는 폰보다 화면도 크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었다. 무엇보다 제일 손에 익은 폰이었다. 정 꽤 들었는데. 지금 보니 이빨빠진 호랑이 마냥 있다. 많이 낡긴 했나보다. 10분넘게 충전 하면서 부팅되길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저 화면 밖에 안 나온다. 안에 있는 자료는 못보는 건가. 폰 바꾸면서 데이터 옮겨 놓긴 했지만 그래도 켜보고 싶었는데. 폰을 쓰면서 핸드폰 커버를 하고 있었는데 희한하게 커버 벗긴 그 하루에 한 번 깨졌다. 그 뒤로 다시 커버를 하고 지내다가 한 번 또 떨궜는데 이전에 깨진 자국 때문인지 커버를 해도 소용이 없었다. 깨진자국 근처에 또 상처가 나 있었다. 그 뒤로 될대로 되라 식으로

[오늘일기] 한강과 함께 흐르는 밤 [내부링크]

저녁에 마트 갔다 돌아오는 길에 따릉이 한대가 주차 되어 있는걸 발견했다. 저녁 때만 되면 자전거 보관소에 한대도 없던 자전거를 발견하고 얼른 빌렸다. 그 덕에 한강 주변을 둘러보게 됐다. ️ ️ ️ 왜 저녁만 되면 따릉이가 근처에 보이지 않았는지 한강 와서 알 수 있었다. 물반 고기반 같은 느낌이었다. 따릉이 반 따릉이 외 반. 공원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걷는 사람은 타는 사람의 두배 이상 있었다. 제법 시원했다. 자전거 달릴때만 시원한 줄 알았는데 사진찍으려고 잠시 멈출 때도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왔다. 바람과 함께 들려오는 갈대 부딪히는 소리는 이 야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이었다. 사진 찍다가 초점이 안 맞춰져서 흐릿하게 나온 한 컷이다. 흐릿해도 이것마저 분위기 있어 보인다는 감성팔이 덕에 삭제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리게 됐다. 서울에서 찍으면 이런 한 컷도 귀해지는 건가. 서울 2년 살아도 서울은 늘 새롭다. 그렇게 30여분을 아무 생각 없이 달리다가 다시 현

[일기] 새벽 3시에 쓰는 일기 [내부링크]

kang_hojun, 출처 Pixabay 자고 일어났는데 1시반이었다. 어제 오후 9시 뉴스 시작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10분만 자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일어나니 1시반이었다. 처음엔 오후 1시반인줄 알고 'X됐다' 싶었는데 다행히도 그런 불상사는 안 일어났다. 순간 심쿵했다. 퇴사할뻔. dannie_jing, 출처 Unsplash 어제도 역시 열일을 해서 피곤한 상태였다. 특히 어제는 퇴근 후 전시회 하나 보고 왔는데 그러고 나니까 더 피곤했다. 그래서 한숨만 자야지 했는데 4시간을 자버렸네. 몸도 어지간히 쉬고 싶었나보다. 그놈의 잔업 좀 하다가 다시 자려하니까 눈이 똘망똥망했다. 이러다가 밤샐거 같아서 그래서 글이라도 적어내린다. 쓰다보면 다시 졸리지 않을까해서. (아직 하루 더 일 가야 되는데 언제 자니 나님아?) st9014, 출처 Unsplash 새벽 세시의 고요함을 잠시 느껴본다.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저렇게 컸었나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이제 제법 시원하다. 몇주 지

[오늘일기] 하고싶은 일이 뭐였지 [내부링크]

xps, 출처 Unsplash 요 며칠새 일에 많이 치여있었다. 집에가도 일관련 자료 찾는데 시간 쓰고보니 집에 있어도 쉬는거 같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숨 돌려 지금 내 모습을 보니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지 싶었다. 같은 월급 받는 처지인데 왜이리 발버둥 치고 있지 싶었다. 그리고 한가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하고 싶은 일이 뭐였지? ELG21, 출처 Pixabay 이 질문을 던지고 하면 '책쓰기'나 '책읽기'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근데 저 대답도 그냥 무의식적으로 답한건 아닌지 의문이 품어진다. 그게 진짜로 하고 싶은건지 진심인지. 내 대답에 내가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Capri23auto, 출처 Pixabay 뭘해도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 그 시기가 왔음을 직감한다. 바이오리듬의 뜻대로 일정 주기로 우울에 빠지는 날이 있는거 같다. 그 날이 오늘이다. vorosbenisop, 출처 Unsplash 평소같았으면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도 긍정적으로 변화하자 다

[오늘일기] 영화를 보고(Feat.범죄도시,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내부링크]

6689062, 출처 Pixabay 어제 늦은 저녁 되서야 회사 밖을 나왔다. 방에 들어와 멍하니 TV만 봤다. 읽으려고 빌린 책을 무시한채 TV만 봤다. jakobowens1, 출처 Unsplash TV에서 본건 영화였다. 지금 방송하고 있던건 <범죄도시>와 <태극기 휘날리며>였다. 둘다 몇번씩 본 영화라 둘을 번갈아가면서 봤다. 범죄도시는 언제봐도 잔인하고 재밌다. 윤계상 배우님의 연기를 보자면 저게 연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잘어울리는 역할이라 생각한다. 출처:모바일한경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면서 지금 이렇게 생활 할 수 있는건 몇십년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군장병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가장먼저 든다. 그리고 전쟁의 참상을 실감나게 연출한 영화를 보면서 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의 비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처:위키백과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마음이 아픈 순간은 포탄에 맞아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도 그렇지만 적군과 아군이 같은 언어로 대화하는 장면에서 그렇게도 마음이 아팠

[오늘일기] 화요병 [내부링크]

reinalovefull, 출처 Unsplash 집에와서야 피곤이란 녀석을 내던졌다. 원치 않았는데 제멋대로 내 어깨에서 날 짓누르고 있었다. 허물벗듯 옷들을 벗어버리고 제일 편한 복장으로 제일 편한 자세를 취한다. 누워있는 자세가 제일 편해서 누워서 글쓰고 있다. DanaTentis, 출처 Pixabay 이 정도 피곤이 몰려왔을때 쯤 글을 썼던거 같은데 역시 블로그를 뒤져보니 그랬다. [오늘일기] 월요병 월요일은 직장인에게 늘 힘든 요일이다. 주말간 잊고 있던 업무들을 붙잡아야되고, 이젠 무의식적으로 먹는... m.blog.naver.com 월요일엔 월요일이라서 힘들다했고 오늘은 화요일이라 화요일이 힘들다 적었다. 오늘이 제일 힘든가 싶다가도 월요일에 힘들단 저 글을 보고는 저때도 이정도 힘들었던거 같은 기억이 떠오른다. jaywennington, 출처 Unsplash 회사동료와 저녁식사를 하고 왔다. 먹을땐 몰랐는데 식사 후 집에 오면서 피곤이 몰려왔다. 게다가 아직도 쨍쨍

[오늘일기] 한강을 달리다 (Feat. 따릉이 타고) [내부링크]

서울을 자취한지 1년이 넘어가는 데 따릉이를 한 번도 타본적 없었다. 따릉이는 서울시민만 되는 줄 알고 있어 왔는데 최근에서야 회원가입만 하면 된다는 걸 알았다. 생각해보면 회사동료분들이나 주변 지인한테 따릉이에 대해 들었던 거 같은데 왜 그때 더 찾아볼 생각을 안했을까 싶다. 출처:디지털광진 최근들어 덥다고 운동 안한지 2주정도 넘어갔다. 퇴근하면 바로 방에서 뻗어서 누워있다가 밥먹고 책보고 글쓰고 하다가 하루 마감하고 있었다. (에어컨 밑이 이렇게나 무섭다.) 먼저 체험한다는 생각으로 한달 정기권을 등록했다. 막상 해놓고 보니 자전거 등록한 비용 때문이라도 억지로 운동할 겸 자전거를 타려고 움직이게 된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멀리 달려봤다. 다리 건너다 마주한 한강 물줄기다. 이 사진 찍으면서 아찔한 높이에 다리가 후들대곤 했는데 그래도 찍고 싶을 정도로 예뻤다. 한강 소리도 꽤 우렁찼다. 뒤에 달리는 차소리와는 차원이 다른 우렁찬 소리였다. 영상도 찍어둘걸. 라이딩 할

[오늘일기] 한동안 생기 없던 이유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내부링크]

adityaries, 출처 Unsplash 나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는게 있었다 mitzmoco, 출처 Unsplash 끝이 없는 회사일에 열중하기를 반복하면서 어느샌가 생기를 잃어가는 나를 발견했다. 피곤에 찌들어서 그렇겠거니 하면서 중간중간 잠을 자곤 했는데 그래도 기운은 풀릴 기미가 없었다. 뭘 해야 기운이 생길까 싶었다. 그리고 그간 해온 일들을 되집어봤다. 한가지. 요즘 안하는 게 있었다. sincerelymedia, 출처 Unsplash 독서를 안하고 있었다. 책을 쓰는 비중을 늘리고자 아니면 운동을 하러 밖을 나가거나 하면서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책을 읽을때는 전자책으로 책을 봤다. 전자책으로 보니 편리한건 있었는데 책 읽는 기분이 안났다. 그렇게 조금씩 책을 읽고 있다가 저번 주말 매일 가는 지하철 역에 책을 빌릴수 있는 작은 스마트 도서관이 있다는 게 갑자기 떠올랐다. 집근처 도서관이 8월말까지 공사를 하면서 도서관을 못가고 있었는데 지하철역에서도 책

[오늘일기] 축구에서 추가시간은 누가 정하는 걸까?(올림픽 8강 확정! 온두라스전 대박이었다 6:0 !! [내부링크]

출처:연합뉴스 * 6골 넣고 무실점까지 압도적 B조1위! 다시봐도 여전히 짜릿하다~! 앞으로 여러번 더 돌려볼거 같다. 어제 온두라스전 무려 6:0!! 압승을 거두고 8강행을 따냈다. 황의조 선수는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원두재, 김진야, 이강인이 각각 한골씩 넣었다. 전반전에 패널티킥 두번 나온것도 신기했는데 두 골 다 안정적으로 넣어서 좋은 기세를 얻을 수 있었다. 그 기세로 전반전 추가시간 4분에 황의조가 날카로운 슛을 넣었다. 그렇게 기분좋은 마음으로 경기를 보다가 문득 궁금 했다. 저 추가시간 5분은 대체 누가 정한건지. 그래서 찾아봤다. 3093594, 출처 Pixabay * 추가시간이란 경기 중에 부상이나 선수교체 등으로 시간이 간 것을 채우기 위해서 더 주는 시간이다. 출처:인천신문 목적은 단순했다. 축구 경기 간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경기에 지체 된 시간을 보상하기 위해 주어진 게 추가시간이다. 볼이 경기장 밖으로 나간 시간까지 일일이 적용하지는 않는 편이다. 프리킥

[오늘일기] 하루 지나가기 전 급하게 쓰는 일기 [내부링크]

kaboompics, 출처 Pixabay 27일 되기 전에 급하게 일기를 쓴다. 원래 저녁 시간때 글을 적는데 간만에 장보러 마트 가서 한동안 서성이다 시간 보내고 와서 씻고 책 한권 다 읽느라 시간 쓰고 그러고나니 하루가 지나가려 하고 있었다. Savva, 출처 OGQ 간만에 책 한권을 하루 안에 읽어본다. 원래는 저녁시간에 한두장의 책을 쓰는데에 시간을 할애하곤 하는데 책쓰는 시간을 비워두고 책 읽는데 시간을 썼다. 글감이 떨어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단순히 하루쯤 책 읽는데 시간 써보고 싶은 마음에 한 권을 완독했다. 오랜만에 한권을 다 읽으려니 중간중간 나도모르게 잠이 오곤 했다. 그거 이겨내고 완독 하고 나니 은근 뿌듯했다. teamsmashgame, 출처 Pixabay 읽는것도 체력이 필요하고 쓰는것도 체력이 필요하더라. Nile, 출처 Pixabay 27일이 되기까지 9분이 남았다. 뭘 더 써야될까 고민에 고민이다. 더운건 똑같고 코로나도 여전히 극성이고 회사일도 어

[오늘일기] 에어컨 앞이라 쓰고 천국이라 읽는다 (블로그로 하는 해시태그 여행 ) [내부링크]

wx1993, 출처 Unsplash 문자 하나가 왔다. 오후에는 외출 자제하라는 문자였다. 창문을 잠깐 열어봤다. 문자 내용이 맞았다. 나가면 뒈질수도 있는 열기가 방안으로 들어온다. 그래서 난 에어컨 앞에 누워있다. 여기가 천국인가. Tumisu, 출처 Pixabay 이번달 전기세가 무섭지만 더 무서운 열기때문에 잠깐 틀어 놓았다. 잠깐? 잠까. . . 1시간을 넘게 자고 일어났다. 잠깨고나서 블로그를 들어가본다. theglassdesk, 출처 Pixabay 이웃들이 남겨놓은 댓글을 보며 흐뭇해하다가 답글을 남긴다. 글을 쓰다보면 블로그 하단에 #으로 해시태그 걸어두곤 하는데 한번도 해시태그로 다른 블로그 탐방을 해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 해봤다. 시작은 이 소설 써놓은 블로거님부터였다. 이 소설 최근에 눈여겨보고 있다. 내용이 재밌어보여서 관련 서평들 찾아보고 있다. 【북봄 2p】 칵테일, 러브, 좀비 - 조예은 ※ 저작권 관련 입장문 ※ 1. 본 게시물은 저작권을 침

[오늘일기] 글감이 도무지 떠오르질 않는다 (슬럼프, 정말 작가가 되고 싶은건가) [내부링크]

Falkenpost, 출처 Pixabay 책에 대한 글감이 떠오르질 않는다. 마음은 조급한데 글은 써지질 않으니 답답하다. 30여분을 넘게 의자에 앉아 멍하니 있다가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글을 적어본다. 드디어 그 시간이 왔다. 뭘 해도 답답함만 가득한 슬럼프가 찾아왔다. 아무리 위로의 글 좋은 말을 되새겨도 약발이 들지 않는다. 책에서 좋은 메시지, 도움 될만한 메시지를 찾아도 그걸 써먹으려면 그 메시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더라. 내가 적어놓은 서평들에서 찾은 메시지를 들여다봐도 내 마음은 그걸 받아들이고 싶어하질 않는다. hbieser, 출처 Pixabay 이렇게 써내려가도 마음은 여전하다. 난 정말 책을 쓰고 싶은건지 싶어지기도 한다. 1년이란 우중충한 시간만 정해놓고 글도 매일 쓰는게 아니고 그렇다고 써놓은 글을 바로 투고 할 만큼의 질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온통 미숙함 투성이다. 그저 책을 내봐야지라는 마음 하나가지고 여기까지 왔다. 계속 생각에 꼬리를

[오늘일기] 비온뒤 들려오는 새소리와 매미소리 [내부링크]

퇴근 전까지 소나기가 거하게 내렸다. 우산 안가져와서 비맞고 가야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비 그치는건 한순간이었다. 덕분에 덥지 않게 퇴근할 수 있었다. 습기는 어쩔수 없지만. 걸어가면서 참새 짹짹거리는 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다. 짹짹대는 소리들이 겹쳐지면서 왠지모를 편안함이 느껴진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매미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여름이라는걸 잊지 말라는 듯이 귀 찢어지게 들리는 매미소리 덕에 걸음을 빨리하게 됐다. 아직 먹구름이 덮힌 하늘에 구멍이 난듯 해가 비춘 자리가 되게 신비롭게 보였다. 오묘한 분위기가 꽤 마음에 들어서 찍어봤다. 맨날 걸어가는 배경인데 오늘따라 새롭게 느껴진다. 이 먹구름들을 보니 오늘 저녁에도 거하게 터뜨릴 것만 같다. 골목을 걸어가다가 이거 보고 한동안 웃고 갔다. 처음엔 글씨가 잘 안보여서 가까이 가보니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 문구였다. 뭔가 음성지원 되는 문구여서 피식하다가 혼자 빵 터졌다. 얼마나 화가 났으면 저렇게 걸어둘까 싶기도 하면서도 솔직한 어투

[오늘일기] 주말농장 갈일 없다 이제(상처만 남은 농장에서의 시간) - 주말농장 관리가 안되면 생기는 일 [내부링크]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오늘 주말농장가고나서 마음 확실히 잡았다. 이젠 안가려고 한다. 실망감에 극이 달했다. 이젠 화가난다. 내가 관리하는 땅에 잡초더미를 버렸다 누군가가. 며칠 됐는지 썩어있었다. 의도가 뭐일까 싶다가도 이정도면 일부로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너무 열받았다. 그 당시에 내 기분이 지금까지 지속됐다면 경찰에 신고하고싶을 정도였다. 시간 지나고 글을 쓰는 지금이라 그나마 조금 분이 가라앉았다. suju-foto, 출처 Pixabay 몇주전부터 한두포기의 잡초들이 내농장 자리앞에 버려진거는 참을만했다. 그때는 적어도 내 농장자리 안에 둔게 아니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엔 아예 자라는 식물들 안에 같이 버려져있었다. 이정도면 나한테 악감정이 있나 싶을 정도다. 내가 주말농장 가는 때는 주말에 밖에 안되서 주변 사람들도 거의 마주칠일이 없다. 이렇다할 관계를 맺은 기억이 없는데 왜 나한테 그러는지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하다. 그러고나

[오늘일기] 덥다 소리를 몇번이나 해야 여름이 지나갈까 [내부링크]

Yuri_B, 출처 Pixabay 덥다 습하다 덥다 습하다 이러기를 몇번이나 반복하면서 집을 갔다. 퇴근 한시간 전쯤 갑자기 소나기가 왔다. 내륙지방에만 올것처럼 들리던 비소식이 갑자기 여기에도 왔다. 퇴근할때 우산 챙겨야하나 싶을 정도로 비가 좀 왔다. 다행히도 회색빛깔 먹구름은 퇴근 할 때 터지지 않았었다. 비는 안왔는데 차라리 비 왔으면 싶었다. 더운데 습한기운까지 가득하니 퇴근길이 땀범벅이었다. kareni, 출처 Pixabay 여름 이제 시작인데 남은 여름 기간이 두렵다. 대체 덥다덥다 소리를 얼마나 해야 여름이 지나갈지. 코로나로 어디 나가기 어려워졌지만 이번 여름 코로나가 아니라도 중간없는 날씨 탓에 밖에 나가기가 꺼려지게 된다. 다음주면 심각한 폭염이 올 예정이라고 한다. 어디 들어 보니까 아이스조끼란 게 있던거 같은데 출퇴근길에 그거 껴입고 가야되나. CharlesRondeau, 출처 Pixabay 딴건 몰라도 여름에 수영장 갈 생각 못하게 된게 갑자기 억울해진

[오늘일기] 블로그 이웃 1000명 ! [내부링크]

낮에 블로그 들어가서 글 보다가 이웃 숫자가 1,000 이 떠서 바로 캡쳐했네요 ㅎ 블로그를 꾸준히 하니까 이런 성과도 내보게 되네요. 사실 기쁘기도 하지만 좀 어안이벙벙한 기분이에요. 이웃 많은 블로거들 글들 보면 되게 유용한 글들이 많던데 저는 서평이나 제 생각 올린 글들 밖에 없어서 많이들 봐주실까 싶었거든요. 그럼에도 저와 연결된 분들이 1,000명이 됐다는건 그만한 사람들이 제 글에 관심 가져줄 준비가 되어있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 생각이 드니까 글을 쓸 때 더 세심하게 써야겠다는 다짐하게 되네요. 그리고 관심 가져준 이웃분들에게 감사하단 말 전합니다! goumbik, 출처 Unsplash 작년 9월 정도에 블로그 시작해서 거의 1년 되가네요. 단순히 서평 올려보자 했던 다짐이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서평만 올리다가 일상글도 올리고 시도 써보고 일기도 올리고 하면서 시간이 그렇게 흘러갔네요. 블로그에 글로 남겨놓으니까 다시 돌아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블로그가 저에게 점

[오늘일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12일부터 2주간) [내부링크]

dollargill, 출처 Unsplash 오늘 거리두기 4단계 계획이 발표됐다. 12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4단계다. 생각보다 코로나 사태가 심해지고 있다는걸 느낀다. the5th, 출처 Unsplash 사실 마스크 끼고 있어도 익숙해진 요즘이었다. 나는 벌어지질 않을 일들이라 생각하면서 보낸 일상이었는데 느슨해진 마음에 긴장감을 주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게시물 공유하기 ncov.mohw.go.kr 내용중 눈에 들어오는 소식들이 있다. (모임) 18시 이후 2명까지 사적모임 가능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 18시 이전에는 3단계 조치와 동일하게 4인까지 사적모임 가능 (직장근무) 제조업 제외한 사업장에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 권고 (학교) 원격수업 전환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6시 이후 3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더욱 심한 통제가 일어났다. 더 각박해진 일상이 그려진다. verneho, 출처 U

[오늘일기]키위먹고 씨가 보였다(Feat. 새로 키우는 레몬 근황) [내부링크]

danbuckophotography, 출처 Unsplash 키위를 먹는데 키위안에 검은 씨들이 눈에 들어왔다. 음. 한 번만 더 해봐야겠군. 이쑤시개로 하나하나 자리 만들고 나서 물을 적셨다. 이젠 그만해야지 싶다가도 푸른 이파리를 보여줄 녀석들을 생각하니 멈출수 없었다. 잠깐 검색해봤는데 키위는 자라는데 좀 시간이 걸려보였다. 저중에 얼마나 싹이 틀지 모르겠지만 기왕 키운거 잘자라길 바란다 ㅋ angelicaecheverry, 출처 Unsplash 자취방에서 새로 키우고 있는 레몬 근황이다 이전과 비슷한듯 하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오늘일기]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레몬을 또 키우고 있다. 한주동안 한 번도 물 준적이 없어서 잘자나 싶었는데 초록빛 선명하게 나있는거 보... m.blog.naver.com 거의 1주일에 한 번 물 주고 있는데 그래도 잘 살고 있다. (오늘이 그 일주일이다. 그간 안보고 있었다) 가장 큰 이파리로 흔들어대는게 포켓몬스터의 치코리타 같다. 출처:

[오늘일기] 알콩달콩 사는 친구를 보며 [내부링크]

jarson, 출처 Unsplash 대학동기를 간만에 만났다. 친구 집을 먼저 가게 됐는데 알콩달콩한 신혼집이었다. 결혼식때 보고 그 뒤로 한동안 못보다가 보게 된 집이라 느낌이 새로웠다. 거처를 한 번 바꿨다고 한다. 알콩달콩한 분위기는 있었지만 이사한지 얼마 안되서 짐정리는 아직 덜된 상태였다. xps, 출처 Unsplash 제수씨는 자리에 없었다. 일하고 있다고 했다. 집구경 좀 하다가 밖을 나와서 밥 먹었다. 직장은 다니고 있는데 매장관리 쪽 하고 있다했다. 같은 과 동기인데 취업연계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던 친구인데 매장 쪽으로 취업했다니 마음이 뭔가 짠했다. 내 마음과는 다르게 직장생활에 너무나 만족해하는 친구 모습에 괜한 걱정했다 생각했다. matthiasboeckel, 출처 Pixabay 가려던 차에 만난 제수씨와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친구를 보며 나는 뭐하고 있었지 싶었다. 아직 애인도 없이 있는 내 모습이 변변찮게 보였다. 질투보다는 자책하는 마음이 강했다. 그러

[오늘일기] 주말농장하면서 실망한 날 [내부링크]

비가 안오길 그렇게 바랬으나 기어코 비는 왔다. huoadg5888, 출처 Pixabay 농장가서 일주일간 열린 작물들을 가져왔다 난 작물만 가져가라 했는데 일주일간 열린건 작물 뿐만이 아니었다.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이 너무 거슬려서 뽑아댔다. 거세게 자란 녀석들을 빼느라 1시간이 훌쩍 지났다. 잡초 빼는 도중 한방울씩 머리 위에 뭐가 떨어졌다. 비는 슬금슬금 내려올것을 암시라도 하듯 약하기 오다 안오다를 반복하다가 기어코 빗줄기가 거세졌다. 황급히 잡초뽑는걸 멈추고 상추들을 뜯기 시작했다 대파도 얼추 자란거 같아서 같이 가져왔다 davidsola, 출처 Unsplash 농장 정리하면서 주변 아주머님하고 대화하게 됐는데 며칠전 내 농장에 누군가 와서 대파를 뽑고 갔다고 했다. 대파 볼때 아무 흔적은 없어보이는데 상추는 좀 뜯긴 자국이 있었다. 너무 오픈된 장소였나 양심 없는 분들이 멋대로 뽑아가는 경우를 처음 접했다. 실망스러웠다. rodlong, 출처 Unsplash

[오늘일기] 전철 타고 집 가는 길 [내부링크]

liamburnettblue, 출처 Unsplash 집가는 길은 언제나 멀다. 오늘도 어김없이 전철을 타고 집을 간다. 사람은 적당히 앉아 있는데 들리는 소리라곤 전철 달리는 소리와 손잡이 흔들리는 소리뿐이다. 다들 고개 숙이고 폰 보는 모습이 잘익은 벼가 고개 숙인듯이 보인다. dongpung, 출처 Pixabay 다리가 점점 저려오는 탓에 한두칸 걸어가다 남는 자리를 앉는다. 옆사람 화장품 냄새가 풍겨온다. 땀냄새보다야 낫지 싶다가도 생각보다 지속되는 내음에 코가 피곤해지려한다. soloeddi, 출처 Unsplash 옆사람의 성의 없이 스크롤 넘기는 손가락을 보며 반쯤 눈이 풀린 앞사람의 눈을 보며 나 말고도 얼마나 힘들게 하루는 보냈는지 잠시 생각해본다. image4you, 출처 Pixabay 그렇게 다들 지친몸을 이끌고 집으로 가는구나. 나도 같은 열차 안에서. #오늘일기 #일기 #일기장 #전철 #집가는길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지하철 #생각 #일

[오늘일기] 당일치기 출장 (피곤해 죽겠다 ) [내부링크]

martenbjork, 출처 Unsplash 의도치 않게 어제 하루 당일로 출장을 갔다왔다. 회사 특성상 지방에 분담처가 여러곳 있는데 그곳에 문의 해결하러 갔다왔다. 이게 내 업무는 아닌데 해당 부서에 사람하나가 비어있어서 그래서 내가 그 땜빵이 되버렸다. 쳇. 어제 아침에 가서 지금 1시넘어서 왔다. 이게 뭐야. 어제 일은 어제 끝냈어야지. hailey_328, 출처 Unsplash 출장 간 곳이 울산이다. 울산. 왕복 10시간이 걸렸다면 믿겠는가. 그 말도 안되는 시간을 차안에 있었다. 실제 가서 작업한건 3시간 조금 넘은거 밖에 안되는데. 출장 가다가 울산 터미널 위에 관람차가 있었다. 처음보는 광경에 찍어뒀다. 심지어 운행도 하고 있다. 보니까 롯데백화점이 붙어 있는거 같았다. jairojehuel, 출처 Pixabay 방에 오자마자 씻고 내일 준비를 순식간에 했다. 다행히도 내일 오전만 근무하란다. 이렇게 늦게 왔으면 그정도 선처는 당연히 있어야했다. 피곤해 죽겠다.

[오늘일기] 두 방 물렸다. (모기와의 전쟁) [내부링크]

all_who_wander, 출처 Unsplash 왼팔에 한방, 왼쪽 발등에 한방. 두마리나 잡았는데도 아직도 어딘가 숨어 있는거 같다. 불 끄고 누우려고 하는데 위윙 거리는 소리 때문에 불을 다시 켰다. 지금 글을 쓰면서 모기와 대치 중이다. hpzworkz, 출처 Unsplash 모기 녀석들이 자주 숨어 있는 스팟이 있다. 그늘진 천장과 책상 아래 벽면. 내가 자주 살펴봐서 그런지 오늘따라 그곳이 깨끗하다. 그러다가 옷가지를 한 번 건드렸는데 지그재그로 도망가는 녀석을 봤다. 부릅뜨고 행적을 쫓으려고 애썼지만 이내 불빛 사이로 사라져버렸다. 작은 공간에 어쩜저렇게 잘 돌아다니는지 얄미워 죽겠다. 어쩔 수 없다. kobbyfotos, 출처 Unsplash 마스크를 꼈다. 창문을 완전히 닫고 에프킬라를 분사해댔다. 마스크 안으로 스며드는 에프킬라향을 버티면서 그들이 죽는 상상을 하며 계속 뿌려댔다. 분사 후 찾아오는 약간의 정적. 비실대는 그림자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는다. 침대

[오늘일기]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내부링크]

레몬을 또 키우고 있다. 한주동안 한 번도 물 준적이 없어서 잘자나 싶었는데 초록빛 선명하게 나있는거 보고 안심이 됐다. 이번애들은 강한 햇빛을 받아서인지 색이 더 뚜렷하다. 잘자라준게 기특해서 내친김에 시도 끄적여봤다. mockupgraphics, 출처 Unsplash 새싹 며칠 돌보지 못했는데 어느새 이파리가 이만큼이나 자랐네 줄기차게 자라렴 키우는데가 창과 방사이 작은 베란다다. 베란다라 하기엔 그렇고 그냥 창문 틈사이 정도. 정리도 안되고 바닥보면 알겠지만 조금 더럽다. 그런 곳에서 선명하게 자란 이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녀석들은 환경을 탓하지 않네" 주변이 어떻든 무럭무럭자라는 모습이 대견스런 마음이었다. 그리고 나를 봤다. 환경이 어렵다고 불평하고 있던건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 나도 사람인지라 불편하고 어려운 환경이 싫을땐 불평하고 불만이 들기도 한다. 그런 환경속에서도 잘 자라주는 이들을 보면 나도 꿋꿋이 잘 살 수 있을거 같은 희망을 본다. #일기 #

[오늘일기] 다이소가면 꼭 들르는 곳 [내부링크]

생화코너! 생화들이 가지런히 진열된걸 보면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다 ㅋ 난 분명 A4용지 사러 간건데 왜 이곳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걸까 미니 스투키는 정말 사고 싶었지만 지금 한 번 사버리면 계속 사들고 집에 갈것만 같아서 그만했다. 왜냐면 관리는 집에 주로 있는 사람들 몫이 되버리니까 ㅎㅎ 그래도 바라만 봐도 마음 채워지는 기분이었다. 이게 아이쇼핑의 묘미인가 조화들도 모여 진열되어 있으니까 다채로워서 눈이 즐거웠다. 무엇보다 다이소는 다른데 보다 빛이 많이 환해서 어떻게 찍어도 잘나오는거 같다. 내가 찍었는데 이정도 나온거보면 확실하다. 이거 진짜 아이디어 상품이네. 물을 뿌리에서부터 줄 수 있게 되어 있고, 물만 담아놓으면 자동으로 물 줄 수 있는 유용한 상품이다. 원리는 간단한데 물건으로 팔아놓으니까 사고 싶어진다. 바로 사진 않았지만 keep해뒀다. 내 마음속 장바구니에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다이소 #아이쇼핑 #쇼핑 #잡화 #생화 #

[오늘일기] 나같은 사람도 사는데 [내부링크]

joshuas, 출처 Unsplash 이제서야 방에 들어왔다. 야근을 했다. 내가 담당한 프로그램에 수정되지 않은 곳이 오늘 발견되서다. 변명을 하자면 프로그램 개발시 여러곳에 데이터를 가져와야 하는 구조상 파트별로 동료들끼리 나눴었다. 내 역할은 부분별로 받은 프로그램을 취합하는것. 한명의 데이터를 합치지 않았었다. 신기하게도 만든지 2달이 지났는데 아무도 몰랐다. 그럼 그때동안 한번도 안쓴건가. 여러 변명을 해보지만 결국 취합하지 않은 내 탓이다. 그거 메꾸려고 야근했다. vorosbenisop, 출처 Unsplash 그렇게 노가다를 하고 녹초가 됐다. 내일 또 작업해야되지만 당장의 급한 불은 잠재웠다. 전처럼 야근후 터덜터덜 걸어갈 모습 상상하며 회사 밖을 나가는데 바람이 불었다. 그것고 시원할 정도로.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시원한 밤바람이었다. 습하지 않아서 좋았고, 약간의 추위가 느껴질 정도의 바람이 불어서 좋았다. 피곤한 마음 달래주는것만 같

[오늘일기] 어느날 갑자기 방에 물이 차 있다면 [내부링크]

tangib, 출처 Unsplash 믿기지 않겠지만 오늘 있던 실화다. (사진을 찍어두긴 했는데 너무 극혐사진이라 못올리겠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방이 써놓긴 했는데 사실 창고같은 작은 방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보일러실이다. 우리집 보일러실은 부엌 뒤편에 있다. 오늘 아침 식사를 하고 노트북 앞에 앉아 책을 쓰려고 하는데 동생이 갑자기 놀라는 말투로 부엌바닥에 물이 고여있다고 했다. 의아해하면서 가봤는데 정말 고여있었다. 그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물이 바닥에서 올라온다? 설마... 그래서 보일러실을 열었다. sinusfiction, 출처 Unsplash 설마했는데 물이 발목까지 차있었다. 이게 말이되는 일인가 몇초동안 어이가 없었다. 창고안에 있는 물건들이 그 다음에 보였다. 얼른 창고안에 있는것들을 빼냈다. 발을 담그면서 물건 빼내는데 갑자기 벽쪽에 걸려있는 콘센트가 보였다. 보일러 콘센트였다. 이거 잘못하면 감전의 위험을 깨달았다. 콘센트

[오늘일기] 배부르다. 욕먹어서 [내부링크]

mahdibafande, 출처 Unsplash 욕도 먹으면 배부르더라. dendoktoor, 출처 Pixabay 회사에서 오늘 간만에 욕을 좀 먹었다. 내가 이전에 수정하던 프로그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해서였다. 사실 수정자라 적혀있는 건 나지만 프로그램 만들때 대다수 공헌한건 내 바로 위 상사다. 프로그램 만들때 모르는거 물어보면서 하다보니 대부분 도와줬다. 이렇게 말했더니 변명으로 해석하더니 더 욕먹었다. v-a-n-3-ss-a, 출처 Pixabay 뭔가 억울하게 욕먹었다. 무조건 재촉만 하고. 그렇게 궁금하면 내 바로 윗사람하고 대화하면 되는걸 굳이 나한테 묻는 심리는 뭘까. 내 잘못이 있다면 내 위 상사만큼 프로그램 짜는 능력이 같지 못하다는 거다. 그사람은 3년차고 나는 1년차인데 같은 속도의 일처리를 바라는거는 너무한거 아니냐고. 아 덕분에 오늘 식욕이 확 떨어졌다. 원래 점심때 밥을 많이 먹는 편인데 평소의 절반만 먹었다. 저녁생각도 안나서 빈속으로

[오늘일기] 갈길이 멀다(야근 후 집가는 길) [내부링크]

밥도 안먹고 야근을 했다. 야근을 해서 일이 마무리되면 가는길 그나마 나을텐데 그것도 아니다. 못끝내고 내일 하게 될거면 왜그리 늦게 까지 있어야만 한거지. 찝찝해죽겠다. 퇴근 직전에 일거리주는건 뭐야 너무 열중하고 있으면 배고픈것도 잊게 되는데 지금 내 뱃속이 그렇다. nathananderson, 출처 Unsplash 그나마 늦게 가서 다행인건 더운 햇빛 안봐도 되는거. 그거밖에 없다. 내 책쓰는 시간이 사라졌다. 피같은 자유시간이 사라졌다. 누가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래 나한테 일 더하기 일은 '피곤'이다. 우위ㅔ엑 #오늘 #오늘일기 #일기 #일기장 #야근 #일거리 #일더하기일은피곤하다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오늘일기] 후덥지근한 날 [내부링크]

colinhorn, 출처 Unsplash 오늘은 그냥 덥다가 아니다. 후덥지근하다. ethanrobertson, 출처 Unsplash 찌는 듯한 햇빛 가득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오늘 서울의 최고온도는 29도 내일은 30도가 넘어갈 예정이다. 점심시간 잠깐 밖을 돌아다녔는데 등줄기가 축축해졌다. 이젠 커피사러 나가기도 겁이 나려한다. congerdesign, 출처 Pixabay 저녁에 식재료 사러 잠깐 마트에 갔다. 저녁은 선선하겠지 싶어서 후드티 입고 나갔는데 나가고 얼마 안되서 후회했다. 더운기운이 옷속에서 계속 감돌고 있었다. 덥고 약간 습하기도 했다. 갑갑한 마음에 팔이라도 걷어 갈 수 밖에 없었다. 놀라운건 아직 6월 초라는거. 이제 시작이야. OpenIcons, 출처 Pixabay 일단 씻자. 방에 들어온지 얼마 안됐으니까. #오늘일기 #일기 #샤워 #후덥지근하다 #여름 #더운날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글 #씻자

[오늘일기] 노력이 가상하다 (일어나자마자 5분간 자기확언 쓰기 1일차) [내부링크]

어제 읽은 책에서 본 아침 메모법을 실천하고자 작은 공책을 샀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확언 문장의 메모를 5분간 하면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5분이 길지도 않고 어떤 방면으로 도움주는지 궁금해서 실천해봤다. [자기계발] 나는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일어나서 5분간 성공을 적어보자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자신감의 비결 * 매일 5분이 가져다 줄 놀라운 변... m.blog.naver.com ↑어제 읽은 책 서평↑ ㅋㅋㅋㅋㅋ 고생했구만 아침에 적어서 그런지 글씨체가 말이 아니다. 퇴근 후에 방정리하다가 아침에 적은 이 메모지를 열어봤다. 혼자서 엄청 웃어댔다. 얼마나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적은거야 ㅋㅋㅋㅋㅋㅋ mayear2019, 출처 Unsplash 나는 아침 5시반에 일어난다. 정확히 말하면 그때부터 알람이 몇분 주기로 울린다. 그때부터 잠깨기 시작해서 6시가 되기 전에 씻는다. 씻으면 10분에서 15분정도 걸리는데 다 씻고 나면 다시 잔다! 씻고 30분정도 자는데 이때

[오늘일기] 한동안 도서관 못가겠네 [내부링크]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책 반납하려고 도서관을 갔다. 오늘 휴관일이 아닌데 문이 닫혀 있었다. 무인반납기에 책을 반납하고 닫힌 현관문 앞을 가봤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유가 있던 휴관이었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내부 수도공사 때문에 2달여간을 쉰다고 한다. 매주 도서관가서 책 빌리고 있었는데. 책쓰러 PC도 쓰고 있었는데. 많이 이쉬웠다. xps, 출처 Unsplash 책은 전자책으로도 빌릴 수 있고 책쓰는건 집에서 노트북으로도 할 수 있긴 하다. 그저 도서관가는 기대감을 당분간은 접어 놓고 있어야 한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raimondklavins, 출처 Unsplash 올해 장마는 어디든 나가지 말라는 경고 같은건가. #오늘일기 #매일일기 #일기 #일기장 #일상 #일상생각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장마 #도서관 #도서관이쉰다 #휴관일

[오늘일기] 고요한 밤 [내부링크]

karaeads, 출처 Unsplash 어느덧 고요해진 방 안을 바라보다가 일기를 쓴다. 지금 쓰고 업로드하면 다음날로 넘어가있겠지. Free-Photos, 출처 Pixabay 오전 하늘이 흐릿해서 오늘 밖에 나가긴 글렀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후가 되고 나서 햇살이 스멀스멀 나오더니 방 깊숙히 들어오고 있었다. 그제서야 나가도 되겠다 싶어서 밖을 나갔다. christianbuehner, 출처 Unsplash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다행이지 바람 없었으면 그냥 여름 햇살이었다. 점점 여름으로 가고 있는게 실감났다. bendavisual, 출처 Unsplash 주말농장 점검하러 가봤는데 상추가 일주일새에 많이 자랐다. 내 손바닥 크기만큼의 상추들이 무럭무럭 자랐다. 이정도로 빨리 자랄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만큼 잡초도 잘 자라고 있었다. 이걸 좋아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어느 장단에맞출지 고민되던 순간이다. 잡초 제거와 상추 뽑는건 내일로 미루고 밥 먹으러 갔다. 밥 먹고 공원 길

[오늘일기] 일기 쓰기 귀찮은 날 [내부링크]

fan11, 출처 Unsplash 나라고 매일 글쓰는게 좋은건 아니다. sarti46, 출처 Unsplash 블로그 챌린지도 어제로 끝난 시점에 계속 써보겠다고 다짐한지 얼마 안되서 일기 쓰기 귀찮아져버렸다. 그럼에도 꾸준히 써보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은 어떻게든 지켜내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쓰고 있다. surface, 출처 Unsplash 책 계속 쓰고 있다. 꾸역꾸역. 이렇게 써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 글들을 계속 나열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는 작업이 이렇게 힘든 일인줄 몰랐다. 괜찮게 썼나 싶다가도 다시 돌아와 읽으면 문맥이 안 맞는 말이 되어 있곤 한다. 목차도 완전히 잡히지 않은채로 작은 소제목들의 글들을 계속 만들어보고 있다. 정말 작가들의 노고를 잊어선 안된다. surface, 출처 Unsplash 마음의 정체기가 온것 같다. 마음을 환기시켜서 이 귀찮음과 불평하는 마음을 정리해야겠다. 결론. 빨리 자야겠다. #오늘일기 #블챌 #블챌끝났지 #귀찮음 #

[오늘일기] 아침에 왜 우산을 안챙겼을까 [내부링크]

Pexels, 출처 Pixabay 아침에 왜 우산을 안챙겼을까. bramnaus, 출처 Unsplash 아침에 출근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우산을 안 챙겼다. 그때 한번만 더 고민 할걸 그냥 아침에 본 기상캐스터님 말 들을걸. 출처:인스타크램 (배혜지 아나운서) 퇴근하는 6시 넘은 시간에 비가 오고 있다. 쳇. 버스타는 길이 이렇게도 길었던가. anikeevxo, 출처 Unsplash 혹여 비맞으며 걷는 내가 안쓰러워 같이 우산 쓰자고 하면 어떻게 답할까 상상하곤 했다. 당연히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arthurdealmeida, 출처 Unsplash 도로 옆에 있는 이파리 무성한 나무 밑을 공략하면서 걸으면 비를 덜 맞지 않을까 싶었다. 비를 덜 맞긴 한데 가끔 덩어리처럼 뭉친 물방울을 맞을때면 머리에 꿀밤 맞는 기분이 든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별의별 생각하면서 버스를 탔고 버스 내려서 또 비맞다가 겨우 방에 왔다. 다소 험난했던 퇴근길이

[오늘일기] 드디어 달렸네요! 네이버 애드포스트 [내부링크]

이럴수가! 회사에서 처음 알게 됐어요 애드포스트 승인난게! 처음엔 다른 이웃님 블로그에 들어간건가 싶었어요. 그동안 광고 단걸 본적이 없어서 한동안 마스크 뒤에서 혼자서 미소 지으면서 컴퓨터 앞에 있었어요. jpvalery, 출처 Unsplash 어젯밤 책 읽고나서 자기전에 블로그 둘러보다가 문득 생각 났어요. '애드포스트 다시 신청해볼까'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뭔가에 홀린듯이 노트북으로 신청하고 바로 잤네요.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을 몰랐네요. 사실 승인난거 알게 된게 블로그 답글 하다가 잇님 한분이 광고 달렸다고 알려주신거 보고 알았어요. 설마 했는데 진짜 될줄이야! KOOBONSIL, 출처 Pixabay 지금 다시보니 또 웃음이 절로 나네 ㅋ 이웃님들께 먼저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잇님들 관심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가 없었을 거에요 떨어졌을때도 많은 위로와 격려가 진짜 큰힘이 됐답니다 birgl, 출처 Pixabay 그러고나서 애드포스트로 얼마나 벌 수 있는지 검색

[오늘일기] 내가 레몬을 먹으면 생기는 일 [내부링크]

내가 레몬을 먹으면 이렇게 된다. 나에게 레몬 씨가 생기면 씨를 그냥 버리지 않는다. (일을 벌려버렸다) 발아하는 뿌듯함과 일을 벌렸다는 귀찮음이 동시에 느껴지는 순간이다. 사실 지금 집에서 키우고 있는 레몬들도 벅찬데. 관리는 내가 안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소홀히 키울 내가 아니다. 이젠 씨 발아하는 건 왠만하면 성공시킨다. 물먹고 무럭무럭 자라는 이들을 가만히 보니 처음 레몬 싹 틔었을때 뿌듯함이 생각난다. 지금 자라는 녀석들은 자취방에서 길러볼 계획이다. 지금보다 두배정도의 줄기를 보이면 그때 화분 만들어서 기를 생각이다. eggbank, 출처 Unsplash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dadivafoodstyling, 출처 Unsplash vinomamba24, 출처 Unsplash louishansel, 출처 Unsplash 무럭무럭 자라렴 ! #오늘일기 #블챌 #블로그챌린지 #씨앗재배 #레몬키우기 #레몬씨 #발아 #레몬씨발아 #씨발아 #욕아님

[오늘일기] 내일 뭐먹지? [내부링크]

pillepriske, 출처 Unsplash 내일 뭐먹지? 자취생의 가장 큰 고민이다. karishea, 출처 Unsplash 냉장고엔 집에서 가져온 깍두기, 파김치와 산고추가 남아있다. 냉장고 반찬만으로 밥과 먹기엔 부실하다. 나는 저녁은 적게 먹어도 아침은 많이 먹어야 하는 몸이다. 내일을 위해 마트를 가야만 했다. charlesgs, 출처 Unsplash 내가 마트를 간다는 건 '기본 20분은 둘러보겠구나' 라는 뜻이다. 뭐먹지 라는 질문을 달고 돌아다녔다. 최근 국물을 못먹었으니까 국물요리를 살까. 그냥 참치마요해서 먹을까. (여기서 나는 밥돌이라 식단에 밥이 들어간다는 전제하에 고민하고 있다) 영롱하구만 결국, 컵밥. 이것만큼 좋은 게 없다. 요즘 꽂힌 날치알밥이다. 날치알을 대용량으로 사서 먹을까 생각도 했는데 날치알은 냉동 보관 해야된다고 한다. 자취생 냉장고는 냉장밖에 안되서 결국 포기했다 내일 아침은 이녀석이다! #오늘일기 #블챌 #블로그챌린지 #매일일기 #일기

[오늘일기] 내 포부를 밝힌다는 것 [내부링크]

surface, 출처 Unsplash 책쓰겠다는 목표를 주변에 말했다. kaitlynbaker, 출처 Unsplash 반신반의한 표정이 내 포부에 대한 리액션이었다. 왜 굳이 하는 걸까. 나도 말하고 나서 궁금했다. 글한번 제대로 써본적 없는 내가 '작가'를 자처했다. 내 목표를 밝히니까 하나는 확실히 느꼈다. '이건 꼭 이뤄내야 되는 거라는 것' 이라 생각 들었다. kaboompics, 출처 Pixabay 책을 내고 나면 어떨지 상상해봤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이 서점에 나오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내 책이 뜨고, 인세가 통장에 찍히고, 책으로 인해 강의문의도 들어오는 그런 그림 상상해봤다. 기분 좋은 상상이다. 결과는 달콤하지만 과정은 힘겨울거다. 100여쪽이 넘는 초고를 써야하고 출판사에 눈에 들어오기 위해 여러곳 투고를 하고, 출판사와 계속되는 논의와 수정을 거듭해야 할 것이다. surface, 출처 Unsplash 과정과 결과를 상상해봤는데 과정이 재밌어 보이는건 왜일까

[오늘일기] 수확하는 재미2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두번째 수확한 상추들이다 씻어놓고 보니 양이 꽤 많았다. 뿌듯하네. 오늘 주말농장 간건 단순히 상추 뽑고 와야지 했는데 막상가보니 잡초가 너무 무성했다. 쭈그려 앉았다 일어나기를 두시간 정도 하고나니 검정봉투 두개 분량의 잡초를 거둬낼 수 있었다. 잡초 다 뽑고 이제 막 상추 뽑으려고 하는데 빗줄기가 시작됐다. ed_leszczynskl, 출처 Unsplash 한두방울 맞다가 빗줄기 굵어지는 게 느껴졌다. 여기서 중요한건 난 우산을 안 가져 갔었다. 그만둬야 정상이겠지만 무슨 마음인지 비 때문에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비 맞으면서 상추를 뽑았다. vivienkozi, 출처 Unsplash 10분정도 비맞고 나니까 희한하게 기분이 좋았다. 시원했다. 이렇게 비 맞은게 꽤 오랜만이었다. 다행히도 10분 좀 지나서 소나기 같은 비는 끝났다. 빗줄기는 생각보다 세지 않아서 금방 옷이 말랐고 저렇게나 많은 상추를 따올 수 있었다. #오늘일기 #블챌 #주

[오늘일기] 별일 없는 하루(평범한 하루 안에 소소한 재미) [내부링크]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일기를 쓰려는데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는 하루다. Free-Photos, 출처 Pixabay 오늘은 금요일지만 금요일 같지 않은 회사 일을 마치고 자취방에와서 라면끓여먹고 밀린 빨래를 해놓고 본가로 갔다. liamburnettblue, 출처 Unsplash 전철 안 사람들은 여전히 바글 거렸지만 평소와는 조금 이른 시간대에 타보니 나름 앉을만했다. 앉아서 책 한권 다보고 그리고 잤다. 54118, 출처 Pixabay 꾸벅꾸벅 머리를 흔들어대면서 잔 탓에 옆사람과 몇번 부딪힐정도로 잤다. 앉아서 잤는데도 밤에 잔 잠보다 더 잘잤다. rozetsky, 출처 Unsplash 전철타고 와도 본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버스를 20여분 또 탄다. 버스 안에서 창밖을 보는데 버스와 같은 속도로 자전거 타는 고등학생 정도의 남자가 있었다. 추월하려나 기대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신호등에 막혀 버스를 이기지 못했다. 나름 선전했군. ashtre

[오늘일기] 무리한 요구 [내부링크]

startaeteam, 출처 Unsplash 배운적도 만진적도 없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그것도 최대한 빨리. 말만 들어도 어이 없는 요구다. surface, 출처 Unsplash 회사 다니는 1년여간 이런적이 없었는데 최근 이런 요구가 들어왔다. 나에게 왔다기 보단 내 상사한테 요청했다. 나도 참여하라 했지만 제일 막내인지라 거의 보조역할을 하고 있다. surface, 출처 Unsplash 화낸걸 못본 동료분인데 오늘 그걸 봤다. 도움 받을 곳은 회사에 존재하지 않고 기한은 정해져있고, 압박은 계속 하고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다.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애초에 테스트로 시작한 일인데 진짜 될것처럼 기대한다. 여러번 어렵다는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Monfocus, 출처 Pixabay 내일 과정상황과 진행의 어려움을 말할예정이다 당연한 말을 하려는데도 언성만 높은 윗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회사 오래 다닐 생각은 없었지만 심히 퇴사일을 고민하

[오늘일기] 또 떨어졌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내부링크]

두번째 탈락이다. 여느 블로거들 보면 잘만 되던데 난 왜 이리 안될까. 블로그 운영한지도 9개월이 넘어가는데 의기소침해지려한다. theglassdesk, 출처 Pixabay 2주간 조회수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면 된다고 한 글을 믿고 100명대 됐길래 신청해봤는데 떨어졌다. 보류사유 보니까 전월 기준으로 조회수랑 페이지뷰 수 참고해서 심사한다고 써있었다. 2주간 조회수 말은 내 경험상 구라다. jessbaileydesigns, 출처 Unsplash 이번엔 되겠지 하는 마음이 컸던지라 실망감도 크게 온다. 그렇다고 글쓰걸 멈추진 않을거다. 글 쓰고 있는데 모기 한마리가 내주위를 서성거린다. 너마저 내 신경을 건드리고 있구만 잡히기만 해봐랏 #블챌 #오늘일기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기 #일기장 #애드포스트 #네이버애드포스트 #애드포스트떨어졌다 #흐규흐규

[오늘일기] 월급관리 [내부링크]

geralt, 출처 Pixabay 나에게 오늘은 한달 중 가장 뿌듯한 '월급'일이다 xps, 출처 Unsplash 돈 들어오는 기쁨과 동시에 빠져나갈 비용들을 계산하게 되면 몇초전 기쁨이 그새 사라진다. 공과금, 집세, 학자금대출상환 등등 돈이란 요망한것. halacious, 출처 Unsplash 1년 적금 든게 며칠뒤면 끝난다. 불린 이 돈을 어떻게 관리 할지 고민된다. 주식이 모두 투자하자니 내 성격상 당연히 안할테고, 반만이라도 하자니 요새 보고 있는 종목이 없어서 섣불리 투자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고. 예금 다시 돌리자니 이자가 너무 창렬이다. scottwebb, 출처 Unsplash 고민한지 두시간정도 지났지만 현명한 답은 나오질 않는다. 차라리 이렇게 고민할 바에 그냥 정기예금 걸어두고 맘편히 지내는게 속 편하겠다. #블챌 #오늘일기 #월급 #공과금 #월급어디갔어 #일상 #재테크 #돈관리 #월급관리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오늘일기] 나는 서평단이다 [내부링크]

pavstyuk, 출처 Unsplash 내가 쓰고 있는 책리뷰의 1/3은 서평단으로 제공 받은 책들이다. 리뷰어스 클럽 : 네이버 카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종이 냄새 가득한 독서 놀이터, 리뷰어스 클럽 m.cafe.naver.com (이 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다. 책 많이 나오고 서평단 선정도 잘 된다) 오늘도 방에 들어가기전 택배들이 와있었다. 샤워후 바르려고 산 알로엘 젤과 서평 책. 세 권 있는데 두 권 서평해야한다 이번주는 두 권 서평할 예정이다. 서평단을 시작하게 된건 크게 두가지 이유다. 첫째. 신권을 제일 먼저 볼 수 있다는 점 서평단 모집기간에 책을 신청하고 합격되면 신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도서관 안가도 책이 배달오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반납안해도 되고 ㅋ 둘째. 꾸준히 책 읽겠다는 의지. 서평단이 되면 책을 받고 기한 내에 서평을 써야한다. 즉, 책을 읽어야 한다. 물론 책 읽고 싶어서 시도한거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책일기 귀찮을 때가 있다. 그럴때 기한

[오늘일기] 수확하는 재미 [내부링크]

dmey503, 출처 Unsplash 블로그에 따로 적어놓지 않았는데 4월 중반부터 농장을 하고 있었다. 5평내지의 땅을 농사지을 기회가 생겼고,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하기로 했다. 농장을 1도 해본적 없는 나는 분양받은 땅을 보고 너무 막막했었다. 분양받은 땅.. 막막했다 우선 땅부터 갈아엎었다. 2시간 조금 걸렸는데 하고 나서 이틀을 앓아 누웠다. 군대 이후 간만의 삽질 노동의 후유증이었다. 그렇게 개고생하고나서 지금은 이게 최상의 사진. 제대로 찍어 놓은 사진이 없었다. 상추는 뜯어먹어도 될 정도로 자랐고, 그 뒤에 자라고 있는건 감자인데 곧 있으면 감자꽃도 볼 수 있을 거 같다. 이 사진은 3주만에 가서 찍은건데 작물들 주변에 보면 잡초가 무성한걸 볼 수 있다. organicdesignco, 출처 Unsplash 잡초가 무성해도 상추는 잘 자라줘서 검은봉지 하나에 가득할정도 뜯고 왔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상추 상태가 괜찮아서 놀랐다. 첫 수확물이었다. 뿌듯했고 아직 다 뜯지

[오늘일기] 염색해야하는 나이 [내부링크]

myrtue, 출처 Pixabay 오늘 염색을 했다. 염색이라면 색을 입히는 그런 염색이 아닌 새치커버염색. 그렇다. 벌써 새치가 삐죽삐죽 나오고 있다. Yong_, 출처 Pixabay 대학생 때부터 새치가 나고 있었다. 처음엔 한두가닥이었는데 이젠 머리 들추면 열몇가닥이 보이는 정도다. 이젠 커버해야하는 정도가 되버렸다. lovini, 출처 Pixabay 염색을 뽐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커버하려고 한다고 생각하니 나도 나이가 들어버렸다는걸 느꼈다. 나는 아직 젊은데 싶다가도 20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이상하다. #오늘일기 #블챌 #염색 #새치 #새치커버염색 #20대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활

[오늘일기] 개운하구만 [내부링크]

andreaedavis, 출처 Unsplash 덥고 습한데 마스크까지 끼고 있으니 퇴근길이 고역이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허물 벗 듯 옷들을 내던지고 샤워를 했다. thecreative_exchange, 출처 Unsplash thecreative_exchange, 출처 Unsplash Pexels, 출처 Pixabay Fifaliana-joy, 출처 Pixabay 개운하구만. lubomirkin, 출처 Unsplash 하루종일 지겹게 해 온 일거리까지 씻겨내린 기분이다. 샤워후에 바나나맛우유라는 한국인 공식이 있지만 지금 바나나우유가 없기에 플레인 요거트로 대체한다. jainath, 출처 Unsplash 다 씻고나니 몸이 나른해진다. 10분만 자볼까. DanaTentis, 출처 Pixabay Torsten Dettlaff, 출처 OGQ janeb13, 출처 Pixabay #오늘일기 #블챌 #일상 #샤워 #목욕 #금요일 #불금 #졸리다 #피로 #바나나맛우유 #잠 #매

[오늘일기] 모기가 보인다 [내부링크]

alexrvasey, 출처 Unsplash * 방안에서 모기를 만났다 전혀 반갑지 않은 만남이다. 오늘이 첫만남은 아니었다. 3,4일 전 처음 봤는데 공중에 돌아다니는 녀석을 보고 '올 게 왔구나'하며 탄식했다. (Tmi. 모기 이미지를 썸네일로 하려다가 너무 징그러워서 포기했다) redjohn45, 출처 Unsplash * 좁은 자취방에서의 동거 너랑 또 동거할 줄 몰랐다. 그렇게 같이 있고 싶으면 너도 월세 내라. (부제.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모기새x ) xps, 출처 Unsplash * 에프킬라 하나 둬야겠어요 작년 여름도 에프킬라로 녀석들을 잠재웠다. 나가기전에 창문닫고 에프킬라 잔뜩 뿌려놓고 갔다오면 그렇게 조용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들어가면서 같이 모기가 들어와버리면 끔찍한 밤을 보내기 마련이다. 윙.....윙.... 등골 오싹한 여름밤이 되겠군. #블챌 #오늘일기 #모기 #모기퇴치 #모기퇴치제 #에프킬라 #모기새끼 #여름 #여름밤 #매일일기 #일상 #일상생활

[오늘일기] 굽어진 어깨 [내부링크]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오늘 어깨가 굽어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앉아서 일하는 근무환경에서 안좋은 자세가 누적된게 가장 큰 요인이겠다. 애써 등을 뒤로 젖혀봤지만 불편함을 느끼는데 오랜시간 걸리지 않았다. joanna_nix, 출처 Unsplash 자세교정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 한동안 안하던 운동 하나를 오늘 밤부터 시작해야겠다. 프레첼 자세 굽은 등을 바로 세우고 신체 가동성을 늘려주는 요가 동작이다. | 외국어 표기 | Pretzel Pose(영어) | 프레첼 자세란? 프레첼 자세는 어깨와 등을 펴주는 요가 동작으로 하트 모양의 독일 빵인 프레첼(Pretzel)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졌다. 이 자세는 라운드 숄더와 굽은 등, 거북목 등에 효과적으로 신체 가동성과 유연성을 늘려주므로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며 부상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프레첼 자세를 지속하면 중둔근과 대둔근을 단련할 수 있으며 대퇴사두근, 고관절 굴곡근,

[오늘일기] 새롭게 시작합니다. #오늘일기 [내부링크]

출처 : 네이버 블로그팀 공식블로그 드디어 공지가 떴군. 네이버 블로그팀 공식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팀입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서로이웃이 가득 찼습니다. 이웃으로 추가해주세요. m.blog.naver.com 기대 많이 했었어요. 출처 : 네이버 블로그팀 공식블로그 기존 행사 일정 3일 참여한 블로거들만 다시 참여할 수 있다네요. 뭔가 저 결과창 보니까 본적도 없는 시험 합격된 기분이다. 좋았어! 지금까지 잘해왔잖아 하던대로만 하면돼! (쓰면서 오글거렸다) calistatee, 출처 Unsplash 행사 이벤트 보니까 추가된 게 있던데 블로거 중 100명 추려내서 오늘일기 써온걸 책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사실. 책보다 포인트가 더 고프다. xps, 출처 Unsplash 이번엔 중단없이 이뤄지길 바란다. #블챌 #오늘일기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기 #매일일기 #블로그챌린지

[오늘일기] 예스24 중고서점 가다(목동점) [내부링크]

저번주 주말에 방문했다. 이유라고 하면 약속시간 전 남는 시간을 서점에서 보내고 싶은 마음에 들렀다. 서점이 주는 분위기는 역시 감동 그자체다. 30여분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고른 책하나.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저자 글배우 출판 강한별 발매 2020.07.23. 1시간동안 정신없이 본 책이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숨겨온 괜찮치 않은 마음을 들춰본 시간이다. 부끄러운 자신이 초라해보이다가도 그런 나를 보듬어주고 싶게 된 시간이 됐다. 서평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 방문하시길! [에세이]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너무 힘주고 살고 있던건 아닌가 * 지나치게 의식하면서 책 보고 나를 돌아보는데 사람들 시선에 지나치게 ... m.blog.naver.com 책을 서점가서 책을 둘러봐도 읽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둘러보기만 해도 시간이 많이 지나가기 때문에 볼 시간이 없었다. 처음으로 한권 다 읽고 나왔다. tothnorex, 출처 Unsplash 서점 분위기에 취해 읽는

[오늘일기] 양말이 젖었다 [내부링크]

julianbottoli, 출처 Unsplash 집가려고 버스 정류장 가다가 물웅덩이를 밟아버렸다. 신발 안에 물이 스며들어 양말이 젖었다. 앞으로 1시간 반을 전철에 앉아있어야 하는데 새양말 사자니 이미 신발이 젖어 사나마나다. molliesivaram, 출처 Unsplash 좀 있으면 축축한 양말대고 앉아 있을 생각에 벌써부터 발이 시리다. 다음주에 있을 불운 액땜하는거라면 두시간이건 세시간이건 앉아 있을수 있지. #오늘일기 #블챌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웅덩이 #비

[오늘일기] 지금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내부링크]

todd_diemer, 출처 Unsplash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돼 xps, 출처 Unsplash 오늘따라 남들과 너무 비교되는 하루였다. xps, 출처 Unsplash 그럴때가 있다. 지인과 만나는 자리에서 잘지내는 그 모습에서 내 처지와 비교될때. 나에게 오늘이 그렇다. 자책하지말자 다짐해도 마음이 뜻대로 움직여주질 않는다. vorosbenisop, 출처 Unsplash 내 존재가 상처받는 기분까지 느껴진다. 너무 많은 생각 말자는 오늘의 책 내용도 들어오지 않는 지금이다.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되는데 마음은 자꾸 반대로 움직인다. Designer-Obst, 출처 Pixabay 쉽게 씻겨질 기미 없는 아픔이다. 오늘은 아픔을 좀 끌어안고 자야겠다. #잠 #졸리다 #사회생활 #난잘살고있던건가 #비교 #비교되는삶 #너무내성적인나 #오늘일기 #오늘질문 #섬세한사람

[오늘일기] 오늘은 내가 스파게티 요리사! [내부링크]

사진을 더럽게 못찍어서 효과란 효과는 다 넣어서 만든 썸네일이다. 자취방에 스파게티소스는 있는데 스파게티 면이 없는 희한한 냉장고 속을 오늘에서야 조금 비웠다. 스파게티 면 하나를 다하려다가 반만 썼다. 반만 했는데도 양이 꽤나왔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이렇게 찍고 싶었지만 그건 꿈에서만 가능) 하지만 내 배속엔 거지가 살고 있기에 3인분 정도의 스파게티를 흡입했다. iamchang, 출처 Unsplash (이렇게 찍으려면 셔터는 누가 눌러주지) 역시 스파게티는 꾸덕꾸덕하게 먹어야 제맛이지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jamillatrach, 출처 Unsplash ponce_photography, 출처 Pixabay #자취 #오늘일기 #블챌 #스파게티 #저녁식사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자취생끼니 #내일뭐먹지 #스파게티는꾸덕꾸덕해야제맛

[오늘질문] 사랑 받고 싶어? 사랑 주고 싶어? [내부링크]

autumnsgoddess0, 출처 Pixabay 둘 중 하나를 골라야만 하는 질문인건가 싶었다. 당연히 둘 다 하고 싶다. srz, 출처 Unsplash 그래도 순서를 정하자면 사랑 받고 싶다 사랑 받는거 먼저 하고 싶다. 그리고나서 주고 싶다. 나를 사랑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될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 하니 가족이 먼저 떠오르고 가까운 이웃이 떠오르고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나의 인연을 생각해본다. victoria_chen, 출처 Unsplash 한 달전쯤인가 답했던 질문 하나 생각난다. '몇살때 결혼하고 싶어?' 난 서른살이라 답했다. 지금부터 2년 뒤쯤에 결혼한다고 답했었다. 지금 만나는 사람도 없이 이러고 지내는데 정말 성의 없게 답한게 아닌가 싶다. unstable_affliction, 출처 Unsplash 나도 애인이 있길 원하는 사람들 중 한 사람이다. 그렇긴 한데 난 아직까지도 그렇게까지 간절하지가 않다. 지금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쁠뿐이다.

[오늘일기] 내가 싫어하는 계절 [내부링크]

image4you, 출처 Pixabay 곧 다가오는 계절. 햇빛이 무성하게 비출 계절. 공기에 열기가 가득한 그 계절. 여름이 오고 있다 heykellybrito, 출처 Unsplash 퇴근길 걸어오는 길 십몇분에 땀이 줄줄 났다. 방에 오자마자 옷 갈아입고 찬물 샤워를 했다. 샤워 후 좀 살만 하니까 여름이 다가오는 생각 들었다. curry_magic02, 출처 Unsplash 기후가 이상하다 싶다고 느낀게 여름이 너무 더워지고 있다. 너무 덥다. 작년 비 심하게 온거 생각하니 앞으로 몇년뒤 여름을 미리 걱정하게 된다. 이번 여름 어떻게 지나가지. thecreative_exchange, 출처 Unsplash 미뤄둔 피로를 잠시 털어내야겠다. Zzz #오늘일기 #블챌 #매일일기 #여름 #폭염 #폭염주의보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오늘일기] 재개되는 블로그 챌린지 [내부링크]

kel_foto, 출처 Unsplash 블로그 이웃을 통해 우연히 접했다. 검색해보니 진짜인듯 하다. 네이버, 사흘만에 접은 블로그챌린지 이틀만에 재개 결정 네이버가 블로그에 일기를 쓰면 네이버페이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3일만에 조기종료했다가 논란을 빚자 이벤트를 재개하기로 7일 결정했다. 네이버 블로그팀은 전일 밤 공지를 통해 "조기종료한 오늘일기 챌린지에 보여줬던 뜨거 n.news.naver.com 한 번 시작한 일기가 재밌어서 계속하고 있었는데 다시 포인트 준다니 기대된다. 아마 지급조건이나 금액이 기존과는 다소 까다로워 질것같다. 그렇게 인기 많았었으니까. charlesdeluvio, 출처 Unsplash 뉴스기사 댓글 보고 왔는데 혹평이 꽤 많았다. 네이버 갈팡질팡하네 그냥 하지마라네 급작스런 챌린지 중단에 청와대 국민청원에 민원 넣었을 정도였다. 내가 너무 단순한가. 다시 준다니까 헤벌레 하고 좋아하는게.c c 그냥 내 페이스대로 꾸준히 글 적는데에 집중해야겠다. #오늘

[오늘질문] 예전과 성격이 많이 바뀌었나요? [내부링크]

geralt, 출처 Pixabay "네!" 확실히 예전과는 달라졌다는걸 스스로 느낀다. 정확히 말하자면 성격이 변화한게 아니라 내 성격을 이해하게 되고 나은 방향을 추구하게 됐다. 소심한 성격은 여전하지만 더이상 '소심함'만 가지고 있지 않게 됐다. fromfax, 출처 Unsplash 대학생 이전까지만해도 정말 소심했다. 수업시간 발표하는 것에도 엄청난 긴장감을 가지면서 지냈었다. 그러다 내가 변화해야겠다 느낀건 대학교 들어와서부터다. 한순간에 이뤄진 생각이 아닌 시간이 흘러가면서 변화해야겠다 의지가 생겨났고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었다. studiomediainc, 출처 Unsplash 나에게 의지를 키우게 한건 '책'이었다. 자기계발서를 접하고 나서 '나도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심어지게 됐다. 그러고 나서 나는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책을 가까이 하게 됐다. josealbafotos, 출처 Pixabay 책을 읽기 전에는 나 자신의 단점에 대해 자학하고 자존

[오늘일기] 아직도 화요일 [내부링크]

amyhirschi, 출처 Unsplash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또 일하고 그러고나서 달력을 보니 아직 화요일 한주의 반도 안지났다니! 피곤해서 금방 잠이라도 자면 좋겠는데 아까 먹은 아메리카노가 내 눈을 아직도 똘망똘망하게 한다. 시간의 굴레에 갇힌 기분이다. Bru-nO, 출처 Pixabay #블챌 #오늘일기 #오늘 #오늘의 #화요일 #화요병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오늘질문] 실컷 울고 나면 기분이 어때? [내부링크]

augustfinster, 출처 Pixabay 실컷 울고나면 한결 홀가분해진다. 마음 속 응어리를 토해내는 기분이다. 우는 것도 꽤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행동이라 그런지, 그렇게 울고나면 힘 풀리고 마음도 한결 풀려진다. xps, 출처 Unsplash 최근에는 그렇게 울어본적이 없다. 나는 특히 어렸을때부터 울음은 참아야 하는 것이라고 배워온 사람이라 그렇게 소리내어 운적이 별로 없다. maartendeckers, 출처 Unsplash 그 중 크게 울어본 적이라면 군입대후 훈련소 마치고 부모님 만났을때다. 특히 엄마 얼굴 봤을때 울음이 터졌다. 4주만에 본 모습인데 뭔가 고생 많이한 얼굴로 보여지면서 마음이 짠했다. 그모습 다시 떠오르니 또 짠해지는 마음이다. #오늘의질문 #질문 #일상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울고나면 #눈물

[오늘일기] 기분좋은 상승세 [내부링크]

달러가 떨어지니 국내증시가 상승한다. 이것마저 이해하는데 시간 걸린 주린이지만 어쨌든 상승하니 기분이가 좋다. 소액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 전부 상승세를 띄니 기쁘지 아니 할 수 없다. 주식공부 10일차 - 양적완화, 테이퍼링, 긴축 뜻 오늘 주식공부는 양적완화와 테이퍼링, 긴축이다. 최근 경제 관련 뉴스를 보면 위 세가지 용어들이 굉장히 ... m.blog.naver.com 증시 상승 이유 찾다가 테이퍼링이란 단어를 자주 보게 됐다. 의미를 알아보려고 본 블로그인데 글 정리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공유합니다. 경제 공부 한동안 뜸했는데 이렇게 계속 관심 가져봐야겠어요 #블챌 #오늘일기 #매일일기 #일상 #테이퍼링 #양적완화 #국내증시 #주식 #주식투자 #국내증시상승 #연준

[오늘일기] 낮잠 자기전 [내부링크]

samsolomon, 출처 Unsplash 책 읽다 피곤이 몰려와서 누웠다. 자기전 읽고 있던 책의 말들을 되뇌어본다. 읽고 있는 책은 글쓰기에 대한 책이다. 글쓰기의 규칙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그와 동시에 글을 잘 쓰려면 글 많이 쓰는것과 글 많이 보는것을 꾸준히 해야겠다 다짐하게 했다. 피곤이 몰려와 누워있는 자신을 보고 책과의 시간에도 체력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책에서 책쓰는 것은 마라톤 같은 것이라고 말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뜻을 위의 작은 체험으로 헤아려 보게 됐다. 조금 자야겠다. 오늘 날씨 너무 좋네 배신감 느끼네 어제 이렇게 좋았으면 얼마나 좋아. #오늘일기 #블챌 #일살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상 #잠 #낮잠

[오늘일기] 오늘의 날씨 : 미세먼지 [내부링크]

andrewmeasham, 출처 Unsplash 날이 좋다해서 어버이날이고 해서 밖을 돌아다녔는데 미세먼지가 날씨를 잡아먹는 정도인줄을 생각못했다. 분명 해가 떴는데 흐린날씨가 되버린 오늘이었다. 게다가 우리 동네 쪽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마스크를 썼는데도 미세먼지 많이 먹은것 같다. 간과하고 있었다. 이젠 날씨 볼때 미세먼지도 잘 보고 판단해야 된다는 것을. 날씨로 실망한 기분을 좋은 카페 가는 것으로 만회해 볼 수 있던 하루였다. #오늘일기 #블챌

[오늘일기] 껄끄러움 [내부링크]

Free-Photos, 출처 Pixabay 날씨도 기분도 껄끄럽다. 서울의 하늘은 미세먼지 가득한 퀘퀘함이 시내를 뿌옇게 만들었고, 어젯밤에 다툰 작은 싸움은 오늘도 나를 괴롭히고 있다. 금요일에 느끼는 더러운 기분은 찝찝함 그 자체다. 어떻게해야 털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노래 하나를 반복해서 듣고 있다. https://youtu.be/GSI8MGuo1zI 요즘 너무 평탄하게 지냈나 이런 날도 오는거 보면. 자세하게 변명하긴 싫고 어떻게든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라도 적어본다. #오늘일기 #블챌 #일기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일상생각 #다툼 #말싸움

[오늘일기] 과로 [내부링크]

docusign, 출처 Unsplash 하루 쉬고 나왔을 뿐인데 일거리가 쏟아져나왔다. 이 상태로라면 명절뒤에는 얼마나 일거리가 넘쳐날까. 쉼없이 컴퓨터 앞에서 생각하고 작업하고 끝나가는건 또 어떻게 아는지 다음 일거리가 자연스럽게 주어지고 게다가 오늘따라 문의전화도 많이 왔다. 퇴근시간에 다가가니 몸이 급격히 피곤해졌다. 잔업 적당히 하다가 나갔다. 집와서 거울보니 한쪽 눈이 충혈되어있었다. 충혈된 나 본것보다 졸음 쏟아지는 신체적 현상이 더 급하다 여겨 바로 잠들었다. 30분쯤 잤나 일어나니 머리속은 나름 개운해졌다. 저녁식사보다 필요한건 '휴식'이었다. #오늘일기 #매일일기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블챌 #일기 #과로 #피곤하다

[오늘일기] 늘 아쉬운 휴일 저녁 [내부링크]

휴일은 왜 맨날 순식간에 지나가는지. 벌써 해가 지고 있다. 그래도 오늘 아침을 일찍 맞이해서 하루를 길게 쓸 수 있었다. 걷고 먹고 그렇게 시간과 체력을 쓰니 지금 거의 방전 상태다. 짧게 한숨 자야겠다. 다행히도 수요일 휴일이라 이틀만 더 가면 주말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다가올 주말을 위해 일해야겠다. #오늘일기 #블챌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날이좋군 #휴일 #어린이날

[오늘일기] 계속 쓸까 난감하네 [내부링크]

네이버에서 갑자기 내일일기 챌린지를 중단했다. 예상외로 많이 참여하는 바람에 예산이 초과 됐나. 정확한 이유는 제대로 보질 않았지만 2주간 하려던 일기를 멈추어야 되나 싶다. 그렇기엔 너무 부담없이 한거라 그냥 이렇게 짧게라도 있었던일 풀어놓아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다. 아직 정산안된 3일간 포인트가 찝찝하네. 밤되니까 비가 꽤 쏟아진다. 버스에서 느끼는 습한 찝찝함은 단지 습기 때문인가. #오늘일기 #매일일기 #일기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블챌

[오늘일기] 월요병 [내부링크]

StartupStockPhotos, 출처 Pixabay 월요일은 직장인에게 늘 힘든 요일이다. 주말간 잊고 있던 업무들을 붙잡아야되고, 이젠 무의식적으로 먹는 구내식당 밥을 먹어야되고, 얼음 띄운 아메리카노를 달고 다녀야 한다. 퇴근은 왜 오늘따라 정시에 못했는지. 내일만 가면 공휴일이다! 어린이는 아니지만 덕분에 쉴 수 있어서 고맙구만 #블챌 #오늘일기

[오늘일기] 도서관을 가다 [내부링크]

토, 일 중 하루는 무조건 가려고 하는 도서관 저번주에 못갔지만 오늘은 갔다. 도서관이 오후1시부터 2시까지 코로나 방역때문에 쉬는 데 내가 도서관 도착한 시간은 11시40분. 20분 안에 책을 반납하고 빌려야해서 허겁지겁 둘러보고 나왔다. 딱 10분이 걸렸다. 원래 청소시간 고려 안하면 책고르는데만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걸린다. 신중하게 고르려는것도 있지만 어떤 책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도 있다. 사실 그냥 책들을 둘러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이 책은 어떤 메세지를 담고 있지 이 책은 표지가 눈에 띄네 하면서 계속 둘러본다는데 시간을 잡아먹는 주 요인이다. 이정도 시간 낭비는 그렇게 아깝다 생각이 안든다. 그렇게 고른 두 책을 가지고 도서관을 나오는데 매번 다닌 길 말고 새로운 길이 오늘 눈에 들어왔다. 주차된 차들 뒤에 작은 샛길이 있는걸 오늘 처음 알았다. 이 길은 바로 옆에 있는 학교와 연결된 길이었다. 다행히 이 학교는 문을 폐쇄하질 않아서 내려가 볼 수 있었고,

[오늘일기] 오락가락한 날씨 [내부링크]

romankraft, 출처 Unsplash 어제 뉴스를 보니까 오늘 비온다고 해서 일정 미뤄두고 집에만 있어야겠다 했었는데.. 오늘 오전에 날씨가 너무 좋았다. 비가 올만한 그런 날씨가 아니었다. 바람은 찼지만 햇살도 나름 따스해서 비올 날씨는 아니라 생각했다. 기상청을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심히 고민되는 순간이었다. 그러고 낮잠자고 일어나보니 우중충한 날이 되어있었다 오락가락한 날이다. #블챌 #오늘일기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책][프로그래밍] Hello IT 파이썬을 제대로 활용해보려고 해 - 최용 - [내부링크]

파이썬. 문법이 정말 쉽고, 인기가 많으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한줄평 Hello IT 파이썬을 제대로 활용해보려고 해 저자 최용 출판 패스트캠퍼스 발매 2022.12.05. 파이썬을 활용해보려고 해 요즘 파이썬 가지고 여러가지 코드를 끄적이고 있다. 거창한 프로젝트 이런것도 아니고 문법 공부하면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있다. 파이썬을 만져보면서 굉장히 가독성이 좋고, 활용할 수 있는 방면이 다양하다 생각 들어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졌다. 그 후로 책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이 책을 접해볼 수 있었다. 책은 크게 part1과 part2로 나누어져 있다. part1에서 기본 분법을 배우고, part2에서 파이썬 활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책의 흐름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져 있다. 처음 CHAPTER 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CHAPTER의 핵심 키워드를 보며 전체적인 방향성을 생각해볼 수 있고, 그 다음 본격적인 학습 시작이라 해서 CHAPTER에 맞는 소제목과 내용

[책][자격증] 2023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실기 기본서 [내부링크]

한 번에 합격, 자격증은 이기적 책 표지 중에서 2023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실기 기본서 저자 나홍석,배원성,이건길,이혜영,고려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2.10.25. 필기와 실기 동시에 준비! 이번에 봤던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시험. 결과는 불합격, 떨어졌다. 평균 60점 커트라인에 52점이라는 아쉬워하기 애매한 점수를 받고 나니 기분이 묘했다. 처음 보는 문제가 많이 나온거를 감안하면 이 정도 점수에 감지덕지 해야되나 싶다가도, 올해 필기 합격하고 내년 실기 준비하려는 계획이 틀어져서 한동안 잠잠했던 화가 다시 몰려온다. 투정을 마치고 일상을 보내다가 우연히 빅데이터 분석기사 실기 책을 접해볼 기회가 생겼다. 합격 못한건 분하지만 내년 필기를 다시 준비하려고 계획하고 있었기에 실기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을 받게 된다면 필기와 더불어 실기 준비도 조금씩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 책을 받게 됐다. 보라색깔의 표지가 눈에

[책][프로그래밍 언어] Do it! 파이썬 생활 프로그래밍 - 김창현 저자 - [내부링크]

쉽고 가독성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한줄평 Do it! 파이썬 생활 프로그래밍 저자 김창현 출판 이지스퍼블리싱 발매 2020.07.27. 사진출처:예스24 내 손으로 만들어냈다는 성취감 최근 파이썬이란 프로그래밍 언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업무 자동화' 홈페이지에서 엑셀 다운 받고 자료 정리하는 작업을 자동화 할 수 있다는게 흥미로웠고, 또한 홈페이지의 데이터를 크롤링해서 자료화 하기에도 편하다고 해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호기심이 생겼다. (크롤링으로 할 수 있는게 엄청 많아 보였다. 뉴스 기사만 해도 뉴스 메인 페이지의 헤드라인만 긁어와서 엑셀에 저장하면 자신만의 헤드라인 뉴스를 엑셀로 만들게 되는거나 마찬가지다. 생각만 해도 흥미롭다. ... 이것이 공대생의 마인드인가) - 크롤링 - 소프트웨어 따위가 웹을 돌아다니며 유용한 정보를 찾아 특정 데이터베이스로 수집해 오는 작업. 또는 그러한 기술. (쉽게 말해 웹페이지에 그려져 있는 데이터(문자,숫자,이미

[책][IT] 행복한 프로그래밍 - 임백준 작가 - [내부링크]

프로그래밍은 재밌다 한줄평 행복한 프로그래밍 저자 임백준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16.11.20. 프로그래밍은 재밌다 프로그래밍에 대해 전반적으로 탐구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읽어보게 됐다. 다 읽고보니 한달이나 걸렸다. 원래부터 쪽수가 많아서 읽는데 오래 걸리겠지 했는데 한달이나 걸릴줄은 상상도 못했다. 사실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려 했던 책인데 오늘에서야 끝을 볼 수 있었다. 중반부분에서 글의 지루함과 어려움은 느낀 탓에 멈추려 했지만 시간 지나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 흥미로운 부분도 있다는걸 발견하게 되서 끝까지 보게 됐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IT 관련 책이다. 궁극적으로 이 책이 말하고 싶은 건 '프로그래밍은 재밌다'라고 생각한다. 재미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지속할 수 있고 꾸준히 탐구해 나갈 수 있는 영역이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프로그램을 짠다는 것은 말하자면 얼굴을 두 손에 파묻고 머리를 벽에 찧어가면서 깨달은 어떤 아름다운 공식을 컴퓨터에게 다

GOOD JAVA [내부링크]

GOOD JAVA 우재남 기본은 언제나 중요하다 한줄평 tracycodes, 출처 Unsplash 이전에 데이터과학책 읽었는데 왜 JAVA? 현업에서 자바를 만지긴 하지만 서버관리를 위한 아주 미비한 부분만 건들기에 기초개념을 상기시키고자 읽어보았다. 앞장에 나오는 JAVA역사, 변수, 데이터형식,for문 이런거는 훑어보기로 빠르게 넘겼다. 그리고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기초부분에서 정독을 시작했다. 이론으로 객체지향을 살펴보니 흥미롭다. 공부하는 재미가 있었다. 오버로딩과 오버라이딩 개념을 다시 상기해보고 상속과 추상클래스, 인터페이스의 연결고리를 한번에 보니 신기하고 경이롭기까지한 경험을 했다. alvarordesign, 출처 Unsplash 하고싶은 다음 계획 객체지향의 개념을 재정리하고 클래스부터 인터페이스까지 예재를 직접 실행하고 싶다. GUI프로그래밍으로 버튼이나 이미지 띄우기를 해보고 싶다. 이 책에서는 실전프로젝트로 친구 연락처 관리 프로그램과 사진 처리 프로그램을

개발자의 글쓰기 [내부링크]

개발자의 글쓰기 김철수 개발은 혼자하는게 아니다. 그래서 기술뿐만 아니라 글쓰기도 배워야한다. 한줄평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책을 고른 이유 내 직업인 전산관리자로서 개발을 할때 유용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것이 가장큰 이유다. 그리고 직업 관련 서적을 계속 읽음으로써 현업에서 나은 모습을 드러내는것이 또 얻고자 하는 이유다. 개발자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는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서술식 '다'로 끝나는 완전한 문장으로 구성된 글 둘째. 개조식 지금 내가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독서록 방식 (헤드라인 적고 하위 글 적고) 셋째. 도식 사물의 구조나 관계, 상태를 그림이나 서식으로 표현 이 방식은 개발자 뿐만아니라 글을 잘 쓰고 싶은 모든사람들에게 적용 가능할 방법이라 생각한다. 개발자에게 글쓰기가 필요한가 싶었다 1장을 읽으면서 든 첫 질문이었다. 필수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고 필요하다 느끼는 몇몇사람이나 배우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해왔다. 띄

[책][인문]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 신익수 [내부링크]

SNS에서 먹히는 글쓰기 한줄평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저자 신익수 출판 생각정거장 발매 2019.08.30. 플랫폼 글쓰기 서평을 컨텐츠로 블로그를 운영한지 2년이 넘어간다. 그럼에도 아직도 기하급수적인 조회수는 나타나질 않고 있다. 꾸준히 천천히 나아가는 모습은 대견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이 블로그가 많이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됐다. 다소 유치해 보이는 제목인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100만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만명 아니 천명이라도 관심 가질만한 글을 써가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됐다. 저자는 매일경제의 여행,레저 전문 기자라고 한다. 그런데 책에서 설명하는 글쓰기 방식을 보면 기자할 법한 방법들이라 보기 어려웠다. 뭐랄까. 글을 정갈있게 쓰는 법이 아니라 어떻게든 '눈에 띄게' 쓰는 법을 알려주는 듯한 기분이었다. 약간은 자극적이고, 약간은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클릭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매력

[책][인문] 감정의 뇌과학 -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작가 - [내부링크]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책<감정의 뇌과학> 중에서 감정의 뇌과학 저자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출판 까치 발매 2022.10.14.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책 제목 밑에 적힌 이 질문을 여러번 곱씹어봤다. 되뇌이면 되뇌일수록 신기한 질문이었다. 정말 이 감정은 어디서부터 시작된거지. 생각해보면 '태초'를 탐구하고자 하는 욕구는 언제나 흥미로웠다. 처음 아이폰을 산 사람은 누구일까에서부터 인류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지구는 언제 처음 생겼을까. 더 나아가 이 우주의 처음은 어떤 모습일까. michael_schiffer_design, 출처 Unsplash 지금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 감정은 대체 어디서 시작되는걸까. 이 의문은 책을 읽기에 충분한 동기가 되었다. 저자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이론물리학 박사를 받았고,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알렉산더 폰 홈볼트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캘리포니

[책][인문] 인스타 브레인 - 안데르스 한센 작가 - [내부링크]

언제까지 스마트폰에게 끌려 다닐건가 한줄평 인스타 브레인 저자 안데르스 한센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0.05.15. 언제까지 스마트폰에게 끌려 다닐건가 스마트폰 없는 일상은 정말 상상이 안간다. 그러고보니 나의 하루 일과 중 스마트폰은 늘 함께였다. 아침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스마트폰을 열어 블로그 글과 뉴스 소식을 확인한다. 출근 준비하면서 시간을 체크하고 짧은 영상 보는 것도 스마트폰으로 한다. TV를 키긴 하지만 TV를 켜놔도 스마트폰을 본다. 일하면서 스마트폰에 뜨는 작은 알림 소식 하나 보이면 눈길이 PC에서 폰으로 이동하기 일쑤였고, 그 중 확인하고픈 알림이 보인다면 업무를 바로 멈추고 알림을 확인한다. 그렇게 가장 긴 업무 시간이 지나고 집에 오면 유튜브를 본다.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저녁 식사를 마치면 책을 읽는다. 종이책을 읽을 때도 있지만 밀리의 서재를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볼 때도 있다. 그러다가 생필품 떨어진게 있으면 인터넷 쇼핑으로 장을 본다. 이것도

[책][인문] 결국은 문장력이다 - 후지요시 유타카, 오가와 마리코 - [내부링크]

글은 곧 그 사람이다 한줄평 결국은 문장력이다 저자 후지요시 유타카, 오가와 마리코 출판 앤페이지 발매 2022.03.18. 글은 곧 그 사람이다 어제 마친 시험 준비 하느라 일주일 전에 읽은 이 책 서평을 이제서야 쓴다. 막상 쓰려고 보니 어떤 내용이었지 몇초간 멍하니 있다가 메모해둔 내 생각들을 보면서 그때의 기억과 감정을 끄집어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어보게 된건 블로그 글 쓰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게 가장 컸다. 분명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그나마 나아진거 같긴 하지만, 블로그 시작한지 2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적어놓은 글을 다시 보면 문맥이 어색해보일 때가 좀 있다. (블로그 개설 초반에 쓴 글 보니 왜 이렇게 얼굴이 화끈해지는지 모르겠다. 왜 쓴 글들이 너무 유치해보이고 오글거리는지 참 모르겠다 ㅎ)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문장을 다듬는 방법을 알아보고 싶었다. 이 책의 목차를 본 후 글 다듬는 다양한 방법이 적혀있어서 책한테 바라는

[책][인문] 저도 소설은 어렵습니다만 - 한승혜 작가 - [내부링크]

이야기 속에는 '살아가는 힘'이 있다 한줄평 저도 소설은 어렵습니다만 저자 한승혜 출판 바틀비 발매 2022.05.03. 이야기의 힘을 믿나요 저자의 이력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야기의 힘을 믿는 사람'. 이 한 문장을 보고 어렸을 적 소설 읽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으면서 해리의 여정이 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는 듯한 재미를 보았고, <마틸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로알드 달의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의 재치있는 행동과 꿋꿋이 이겨내는 마음가짐을 닮고 싶어하던 어릴적 마음이 떠올랐다. 어렸을 적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준 소설보던 추억이 떠오르면서 지금은 왜 잊고 살고 있는지 싶었다. 생각해보니 어른이 되어가면서 책에서 얻으려는게 '스토리'가 아닌 '정보'에 취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설이란 분야를 멀리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소설에서도 얻을 수 있는 소중한게 있다는걸 스스로에게 깨우치게 하기 위해서. 저자처럼 이야기의 힘을 믿고 싶게

[책][인문] 지의 정원 - 다치바나 다카시, 사토 마사루 - [내부링크]

두 지식인이 전하는 교양의 힘! 한줄평 지의 정원 저자 다치바나 다카시, 사토 마사루 출판 예문 발매 2010.08.06. 다른 것은 제쳐두더라도 교양을 쌓은 독서광의 대화는 어떨까 궁금한게 이 책을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다. 책은 두 독서광의 대화문으로 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 대화 끝에 두 저자가 소개하는 100권의 책목록이 나열되어 있다. 책을 보면서 '지의 세계'가 이렇게나 방대하다는 것을 느꼈다. 두 사람의 대화를 1~2시간에 걸쳐 본것 뿐인데 사회 전반적인 이슈를 살펴본 기분이다. 정치,경제,사회,전쟁,역사,철학,국가 등 각 분야를 이해하기에 적합하다 판단되는 책을 소개하면서 왜 이 책을 소개했는지 서로 묻고 답하는 대화를 통해 다소 어려워 보이는 책들의 핵심 내용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책 읽으면서 그 부분이 가장 좋았다. 그리고 다소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두 작가 모두 일본 사람이라서 일본 역사에 중점을 두어 대화가 이루어진 점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다소 아

[책][인문] 읽을수록 빠져드는 생각독서 - 김경진 지음 - [내부링크]

생각하는 재미를 만나다 한줄평 궁금함은 질문이 아니라 관심이기 때문이다 책<읽을수록 빠져드는 생각독서> 중에서 읽을수록 빠져드는 생각독서 저자 김경진 출판 프레너미 발매 2019.06.24. 생각하는 재미 이 책을 집어들게 된건 나의 '독서자세'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거의 매일같이 읽는 책 읽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고쳐가야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또 저자의 독서 자세를 보면서 배워 나갈 점을 찾아보기 위해 이 책을 집었다. 이 책은 독서는 이렇게 해야 된다 저렇게 해야 된다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독서법 책이 아니다. (사실 나는 이런 류의 책일거라 생각하고 책을 읽었다) 대신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생각을 상세하게 풀어놓았다. 그 과정을 따라가보면 '독서가 이래서 재밌구나'하는 생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생각하는 재미'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Marisa_Sias, 출처 Pixabay 저자가 읽은 책들을 살펴보면 내가 평소에 접하지 않을 분야들의 책이 다수 있었다. 역사

[책][인문] 에세이 만드는 법 - 이연실 지음 - [내부링크]

세상에 편집자 없는 책은 없다 p173 에세이 만드는 법 저자 이연실 출판 유유 발매 2021.03.04. * 편집자 관점에서 에세이 만드는 법 이 책도 도서관에서 만난 책이다. 신간도서 책장에 은근 읽어보고픈 책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이걸 이제야 깨달았다니. 책을 쓰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이 책 제목이 먼저 끌렸고, 에세이라는 분야에서 책 쓰는데 중요시 해야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싶은 마음에서 책을 잡게 됐다. 읽고 보니 아뿔사, 작가의 관점에서 '에세이 만드는 법'이 아니라 편집자의 관점에서 '에세이 만드는 법'의 책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중간쯤 읽다 책 표지의 부제를 이제서야 발견했다. 더 많은 독자를 상상하는 편집자의 모험 처음 예상한 책의 흐름이 아니라 당황하긴 했지만 편집자의 관점에서 책 만드는 과정 보는게 재밌었다. 그들만의 고충을 만나보면서 나와 같은 '직장인'의 비애가 느껴저서 공감하기도 하고, 자신이 맡은 책이 잘 홍보되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을 보고, 책을 사랑

[책][인문] 글의 품격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 -이기주 지음- [내부링크]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 한줄평 글의 품격 저자 이기주 출판 황소북스 발매 2019.05.29. 출처:알라딘 * 글이 있는 곳에 삶이 있다 이 책은《언어의 온도》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주 작가의 신작 인문 에세이다. 마음, 처음, 도장, 관찰, 절문, 오문, 여백 등 21개의 키워드를 통해 글과 인생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낸다.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이기주 작가 특유의 감성이 더해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동시에 전한다. 특히《언어의 온도》,《말의 품격》,《한때 소중했던 것들》로 200만 부를 판매한 이기주 작가의 글쓰기 철학과 일상에 건져 올린 문장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출판사 서평 중 《언어의 온도》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 책이 한창 이슈가 된 걸 본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더 끌린 것도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글쓰는 작업은 단순히 글을 적는게 아니라 삶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는 작업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 글 하나에 정성

[인문] 책은 도끼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내부링크]

책에서 지식말고도 찾을 게 넘쳐난다. 한줄평 책은 도끼다 저자 박웅현 출판 북하우스 발매 2011.10.10. * 대학교 강의 듣는 기분 오랜만에 대학교 강의 듣는 기분을 이 책에서 느꼈다. 말 잘하고 교양있는 교수님과 강의 한 기분이다 저자가 소개해준 책들을 이해되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보기 편했다. 다소 어려워 보이는 책들도 저자의 표현을 거치면 읽어보고 싶게 만들어준다. 나는 소설을 거의 안 읽는다. 하지만 이 책보고 소설만의 낭만이 어떤건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소설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책은 도끼가 맞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도끼같은 책은 자기계발서에서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책을 통해 그 관념을 깨게 됐다. 문학작품에서도 도끼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내 머리의 감수성'을 깨는 작업도 새로운 안목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됐다.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 그래도 다독은 중요하다 "저는 책 읽기에 있어

[인문] 노력의 기쁨과 슬픔 [내부링크]

진정한 집중력은 노력하지 않으려는 노력에서 나온다. 한줄평 노력의 기쁨과 슬픔 저자 올리비에 푸리올 출판 다른 발매 2021.05.10. * 집중하려 의식하면 오히려 집중 안 된다 "집중하려고 의식적으로 신경을 쓰는 학생은, 선생님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은 채 귀를 활짝 열어놓고 집중하는 학생의 역할을 자처하며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다가 결국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p261 책의 주된 주장을 잘 표현하는 문장이다. 노력해야겠다 마음 먹었으면 노력해야겠다에 집중할게 아니다. 그에 따른 행동이다. 처음에 이해하기 어려운감도 솔직히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저자가 노력하기에 부정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노력하기에 의식하고 있다보면 자신을 부추기게 하여 자신을 지치게 하는 결과를 일으킨다. 그리고 진짜 노력은 노력하지 않으려고 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노력의 새로운 시각을 맛볼 수 있는 책이다.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해 위로와 격려하고픈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

[책][재테크] 친절한 성기자의 유튜브 재테크 - 성선화 [내부링크]

유튜브, 활용하면 무궁무진한 기회의 장이다 한줄평 친절한 성 기자의 유튜브 재테크 저자 성선화 출판 한국경제신문 발매 2019.10.22. 유튜브는 활용하는 자의 것 간만에 도서관을 갔다. 주말 되면 자주 갔었는데 한동안 갈 수 없었다. 책을 쓰느라. 책은 일단 다 썼다. 전자책이라 그리 긴 분량은 아니지만 글을 네다섯번 이상 검토하면서 확인하느라 시간 몇 주가 걸렸다. 그렇게 나에게 큰 프로젝트 하나가 끝나니 갑자기 허무함이 몰려왔다. 이런 감정이 올 때면 이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나는 이제 안다. 그렇게 도서관을 갔다. 뭘 읽어야 할지, 어떤 분야를 우선시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책장을 둘러보다가 '마케팅' 분야의 책장에서 멈췄다. 이제 곧 나올 전자책을 어떻게 홍보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그 앞에 섰다. 블로그 잘 꾸미도록 도와주는 책, 구매대행 실전팁을 알려주는 책, 페이스북 운영법을 알려주는 책 등 여러 책들이 눈에 들어왔지만 손에 잡히진 않았다. 그러다가 매번 눈

[책][재테크] 나는 오르는 주식만 산다 - 와조스키 [내부링크]

주식을 파도 위 서핑하듯 출판사 서평 중에서 나는 오르는 주식만 산다 저자 와조스키 출판 길벗 발매 2019.07.22. 투자는 노력으로 완성된다 요즘들어 책 읽는게 단순해졌다. 에세이 아니면 재테크. 어느 순간부터 그래야지 한건 아닌데 걸어와보니 이 두 분야가 나에게 가장 필요해보였다. 에세이로는 삶의 위안을, 재테크로는 경제력을 얻기 위해 이 두 분야를 중점으로 해서 독서하고 있다. 이번에 읽어본 이 책은 제목만 봐도 주식 책이라는게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오르는 주식만 산다는 제목이 너무 강렬했다. 이번에 책을 읽고 한 가지 강렬하게 기억 남는게 있었다. 바로 주식은 '오를 때도 있고 떨어질 때도 있다' 는 것이다. 당연한 말인데 이 말이 지니는 의미를 다양하게 파악해 볼 수 있었다. 오를 때도 있고 떨어질 때도 있다는건 주식은 오르기만 하지도 않고 또, 결코 떨어지기만 하지도 않다는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재무상태가 정말 안 좋은 기업같은 경우 상장 폐지가 되어 주식이 아예

[책][재테크] 돈의 시나리오 - 김종봉,제갈현열 [내부링크]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한줄평 돈의 시나리오 저자 김종봉,제갈현열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1.01.13. 돈을 계획하고 실행하라 퇴근길 전철타고 역 나가는길이었다. 매번 나가는 출구를 가려던 중 그 날은 다른 출구로 발길을 돌렸다. 다른 출구로 나간 밖은 스마트도서관이라해서 역 앞에서 책 빌릴 수 있는 작은 무인 도서관이 보인다. 일부로 옮긴 발걸음 끝에는 스마트 도서관이 앞에 있었고, 무언가에 홀린듯 빌리고 싶은 책을 고르기 시작했다. 무심결에 간 발걸음이라 사실 무엇을 빌릴지 생각도 안했다. 빌릴 책들을 고르면서 지금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했다. 마음을 위로 받고 싶은지, 지식을 쌓고 싶은지, 돈을 벌고 싶은지.. 그런 고민들을 하면서 책들을 둘러보다가 이 책을 보는 순간 지금 봐야할 책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돈의 시나리오. 돈을 벌려면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게 제목만 봐도 보인다. 그 메시지를 선명하게 하는 게 책의 내용

[책][재테크] 골든 크로스 - 이광수, 최경영 - [내부링크]

피할 수 없다면 투자하라 한줄평 골든 크로스 저자 이광수,최경영 출판 메디치미디어 발매 2020.11.25. 피할 수 없다면 투자하라 이번주 들어 코스피가 계속 하락중에 있다. 전반적인 주식시장에 한기가 도는 추세에 내 주식들도 파란불이 가득하다. 투자한 금액에 마이너스가 붙어가는걸 보니 속이 상하는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열심히 투자 책 보고 이론 공부해도 실전은 늘 냉정했다. 이 시장은 미래를 좀 더 예측할 줄 아는 사람의 것이었다. 현재 나의 경제 지식 수준은 처절할 정도로 미숙하지만 계속 성장하기 위해 오늘도 경제 책을 집어들게 됐다. 이번엔 이 책을 집었다. 이 책을 집어들게 된건 책의 '들어가는 글'을 보고 나서였다. rupixen, 출처 Unsplash "돈의 시대, 피할 수 없다면 투자하라" 들어가는 글의 소제목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명을 위협하는 와중에도 직장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출근하고,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상가 문을 연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책][재테크]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유목민 - [내부링크]

독하게 공부해야 돈이 보인다 한줄평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리마스터 에디션) 저자 유목민 출판 리더스북 발매 2022.10.28. 독하게 공부하자 3년만에 30억 벌고 퇴사했다는 책 표지의 문구가 굉장히 눈에 띄었다. 저자는 어떻게 주식투자를 했길래 그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호기심이 생겨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들어가는 글을 보며 저자가 성공할 수 있던 이유 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죽어라 공부'했다는 거. 당신이 어떤 투자 유형에 속하든 이것 하나만은 똑같습니다. 죽도록 공부하셔야 합니다. 남들보다 더 벌려면, 남들보다 더 나은 구석이 있어야 합니다. 얄팍하게 기법 하나 배워서 큰돈 벌 생각 하시면 안 됩니다. 본인이 겨우 몇 시간, 며칠, 몇만 원 투자해서 익힐 수 있는 방법이라면 남들도 똑같이 쉽게 얻지 않을까요? 책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중에서 남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부했다면, 그로 인해 성과를 얻었다면 남들과 똑같이 버는 정도 밖

[책][재테크] 김중근의 1분차트 - 김중근 [내부링크]

주식하려면 차트를 읽어라 한줄평 김중근의 1분 차트 저자 김중근 출판 위너스북 발매 2020.11.10. 주식, 기술적 분석만으로도 해볼만 하다 이 책을 읽고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은 '기술적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 것이다. 주식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고르면서 정말 다양한 책들은 봤었다. 그 많은 책 중 이 책을 집게 된건 프롤로그에 흥미로운 글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1분 차트’인가? 이유는 그만큼 짧은 시간에 차트의 개념을 이해하고 누구든지 실전매매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해뿐만 아니라 복습을 함으로써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챕터마다 ‘1분 질문’으로 질문과 답이 구성되어 있다. 1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다고도 할 수 있지만 길면 길다고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늘 고만고만한 입문서만 찾아다니는 주린이 신세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책 <김중근의 1분차트> 중에서 이 문장

[책][재테크] 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 - 민광찬 작가 - [내부링크]

Trading의 정답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출판사 서평 중에서 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 저자 민광찬 출판 청람 발매 2021.10.25. Trading의 정답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경제공부에 눈을 뜨고 나니 이런 책들을 더 이상 기피하지 않게 되었다. 저자는 30년간 국내외 선물, 증권회사에서 Trading 관련 업무를 하였고, 프랍 Trader로 근무해온 분으로, 그의 Trading 스토리와 그 속에서 전하고픈 Trading 조언을 담은 게 바로 이 책이다. Trading 자체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한없이 무겁고 심각한 주제가 될 수 있고, Trading 관련 교과서와 같은 이론 서적을 쓸 의도도 아니었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Trading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내용들과 경험들도 간간이 써 보았다. 책<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 중에서 사실 Trading이란 단어를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Trading부터 생소한 용어였고, 책

[책][재테크] 니콜라스 다바스 박스이론 - 니콜라스 다바스 - [내부링크]

주식은 카지노다 한줄평 니콜라스 다바스 박스이론 저자 니콜라스 다바스 출판 페이지2북스 발매 2022.11.10. 주식투자의 본질을 바라보다 주식 투자기법 중 하나인 '박스이론'을 만든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박스이론이란 쉽게 설명하면 오르고 내리는 주식 차트에 일정한 박스권이 형성되는데 이 박스권을 넘어서면 매수, 박스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하는 기법이다. 책에서 설명한 것 이외에 다양한 자료들을 찾아본 결과 다바스 박스이론으로 보는 추세 매매기법 [돌파매매, 추세추종기법] 추세 매매기법의 거장 니콜라스 다바스(Nicolas Darvas) 박스이론을 통한 기술적 분석과 추세추종 매매 기법의 핵심 원리를 설명합니다. 다바스가 만든 박스이론(Box Theory)의 핵심은 역사적 신고가 근처에 있는 종목이 강한 거래량을 동반해 돌파를 할때 따라 붙으며 매매를 하는, 이른바 돌파매매의 한 방법인 추세추종 매매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다바스의 박스이론을 잘못이해하고

[책][재테크] 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 알렉스 강 작가 - [내부링크]

주식투자에 있어서 네이버먼 충분하다 책 <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중에서 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저자 알렉스 강 출판 스마트비즈니스 발매 2020.03.05. 네이버 증권만으로도 충분하다 경제 책을 읽어야겠다 다짐하고 먼저 관심간 분야 중 하나인 '주식'. 이 주식을 네이버 증권 서비스를 활용하여 기업분석, 차트분석을 알차게 할 수 있다는 책 표지 소개에 읽게 되었다. 2020년도에 출간된 책이라 그런지 PC 버전 화면이 책과 현재와 다른 경우가 몇몇 눈에 보였다. 그리도 이 책을 완독하기까지 3주 넘게 걸렸다. 생소한 용어도 많았고, 개념을 나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는 데에 시간이 꽤나 걸렸다. 다소 힘들다면 힘들게 읽은 책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유익하게 읽었다고 확신할 수 있는건 정말 상세한 주식 투자 분석법을 설명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 한 권이면 주식투자는 이렇게 분석해야 한다는 게 보일 것이다. piggybank, 출처 Un

[책][재테크] 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배株주” 찾는 법 - 핫샨 지음 - [내부링크]

주식의 변동성은 크지만 그 변동성을 읽을 여러가지 방법은 존재한다 한줄평 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배주 찾는 법 저자 핫샨(투자자VTuber) 출판 지상사 발매 2022.09.01. 결산서로 성장주를 발굴하자 주식공부를 해야겠다 느낀건 직장인이 되고나서부터였다. 어렸을 때 직장인들이 왜 그렇게도 주식차트를 보는지 솔직히 이해되지 않았는데 막상 그 자리에 들어가보니 알겠더라. 직장인 월급만으로는 생계가 빠듯하다는걸 그제서야 알아버렸다. 그래서 봐왔던 많은 어른들이 주식이나 부동산 재테크를 찾아보고 있었더라. 심각성을 느끼고 주식에 뛰어들어보니 정말 모르는것 투성이였다. 배우려보니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사람은 곁에 없었다. 당연시하게 다녀왔던 학교처럼 누군가가 공부를 떠먹여주길 바랬나. 진짜 필요한 경제 공부는 누가 떠먹여주지 않았다. 자기가 찾아서 머리 쥐어짜야하는 거였다. 회사일 하고 개인정비하고 다른 주변 일 정리 좀 하고 나서야 공부하기 시작하는데 지금 시험 준비도 하다보니 경제

[책][재테크] 부의 추월차선(10주년 스페셜 에디션) - 엠제이 드마코 [내부링크]

가치를 생산하는 사람이 되자! 한줄평 부의 추월차선 저자 엠제이 드마코 출판 토트 발매 2022.02.04. 부자로 향하는 길이 있다 이 책은 <역행자> 에서 소개한 책 목록 중 한 권이었다. 다양한 책 중 이 책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됐다. (밀리의 서재로 읽은 책인 데 역행자 읽을 때쯤 이 책이 밀리의 서재 목록에서 자주 보였었다. 그래서 특히 눈길이 갔던 거 같다) 제법 쪽 수 있는 책이어서 단번에 읽진 못했다. 끊어 읽기를 3주 넘게 하다가 오늘에서야 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책][자기계발] 역행자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 자청 지음 - 본능을 억눌러야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인생에도 ... blog.naver.com 책을 읽고 나서 바로 든 생각은 '내가 사업한다면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할까'였다. 사업 아이템을 빨리 찾아야 될거 같은 조급함까지 느끼곤 했다. 책은 부자

[책][재테크] 돈이 된다! ETF 월급 만들기 - 투생(이금옥) 지음 - [내부링크]

주식과 펀드를 한 번에! ETF 한줄평 돈이 된다! ETF 월급 만들기 저자 투생(이금옥) 출판 진서원 발매 2022.05.27. 모든 주식 살 필요가 없다 투자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중에 이 책을 볼 기회가 생겼다. ETF의 정의는 여러번 봐왔기에 알고 있었다. 특징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 보고나서야 ETF의 장점이 몸으로 와닿게 됐다. ETF가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법이라는 것도 이제서야 깨닫게 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우리나라 시가총액 상위권에 있는 주식을 ETF 하나면 모두 접할 수 있게 되고, 운용수수료 0.1%미만 대만 지불하면 펀드매니저가 이 모든걸 관리해주기에 사놓고 수익률 오르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기업 분석을 하나하나 하지 않아도 관련 테마나 지수를 운용하는ETF 하나만 사면 나머지는 펀드매니저가 관리해주니 이렇게 편한 투자가 또 있을까. * 다시 정리해보는 ETF 정의 ETF(상장지수 펀드,Exchange Trande

[책][재테크] 경제지식이 돈이다 - 토리텔러 지음 - [내부링크]

돈공부는 누가 해주지 않는다 한줄평 경제지식이 돈이다 저자 토리텔러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2.06.01. 돈공부는 누가 해주지 않는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나는 고1하고 자퇴하긴 했지만), 대학교 4년을 공부해왔다. 그렇게 배우고 나간 사회는 치열했고, 경제관념이 너무나 무지하다는걸 그때서야 깨달았다. 10여년을 넘게 배우고 나왔는데 통장관리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현 상황에 적합한 투자법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는게 부끄럽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래서 부랴부랴 책보고 영상보고 돈을 관리하게 됐다. 학교에서 공부를 빡세게 해온거 같은데 실전에는 잘 써먹지 못하는게 헛배웠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다. 학교에서는 이상하게도 '돈공부'를 시켜주질 않는다. 고상한 이론 여러가지와 중간중간 예체능 정도 등을 배우고 나와보니 실제로 중요한 공부는 '돈공부'였다. 우리는 '자본주의' 속에 살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자본'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는다. 여기까지 생각 도달하고

[책][재테크] 빅스텝 (당신의 경제 보폭을 키우는 법) - 박혜정 지음 - [내부링크]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빚'이 곧 '돈'이다 p231 재테크는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p320 빅스텝 저자 박혜정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19.10.23. 사진출처:예스24 자본주의라는 게임의 법칙 '레버리지' 여러 경제 책들을 읽으면서 왜 이렇게 머리 아프면서까지 돈을 공부하려 하는지 의문이 들때가 있었다. 그럴때면 나는 나의 일생에 있어서 직장 생활이 끝나고 나서도 일정의 고정적인 수입을 만들어 놓기 위해, 현재 직장 월급 외 소득을 만들어 내기 위해 경제 책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는걸 상기한다. 지금의 공부로 훗날 '부자'가 될 내 모습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면서 책을 보고 있다. 부자가 되길 원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많은 돈이 있어야 돈걱정 없이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될까 생각해봤다. 10억?100억? 억단위의 돈을 정말 생각하고 있긴 했나. 돌이켜보면 내가 바라는 '부자'의 모습은 억만장자가 아니라 단독주택의 내 집 마련하고 마당 앞에 레몬나무와 채소 여러 종류를

[책][재테크] 월급쟁이 초보 주식투자 1일 3분 - 하야시 료 지음 - [내부링크]

주식 하루 3분이면 충분하다! 한줄평 월급쟁이 초보 주식투자 1일 3분 저자 하야시 료 출판 지상사 발매 2021.04.20. 이 책으로 주식 공부 시작해야겠다 이 책은 주식차트 보는 '기초 중에 기초'만 담은 책이다. 이 책 읽고 확신하게 된게 하나 있다. 이 책으로 주식 공부의 틀을 잡아야겠다는 확신.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 최대 3주안에 반납해야겠지만 정 안되면 인터넷으로 구입해두고 싶을 정도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화장실 가는 3분 안에 주식투자 할 수 있다기에 완전 혹했다. 화장실 들어가면 하릴없이 폰 볼때가 자주 있는데 그렇게 시간 허비할 바에 주식차트보고 분석하는데 쓰면 볼일보면서 '수익'을 만들 수 있게 되니까 일거양득이라 생각했다. 읽어보니 정말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정도만 주식차트 봐도 주식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단, 책에서 소개한 차트해석과 여러 차트 예측 신호들을 숙지한 상태일 때. 3분이란 단시간에 차트분석을 할 수 있게 되도록 쉬운 차트해석

[책][재테크] EXIT - 송사무장 지음 - [내부링크]

돈이 일을 하게 만들어라! 한줄평 엑시트 EXIT 저자 송사무장 출판 지혜로 발매 2020.11.23. 사진출처:알라딘 돈이 일을 하게 만들어라 이 책을 읽고 부자가 되는 비결은 '돈이 일을 하게 만들어라' 다. 부자되는 방법이요? 송사무장님이 알려주시는 그 방법이 뭘지 정말 궁금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p34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부자는 명확한 기준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부자는 누구나 노력으로 충분히 될 수 있는 조그만 부자, 즉 '자신이 노동하지 않고'도 직장인 연봉만큼의 돈을 매달 받는 정도의 부자이다." p35 일확천금의 부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직장인 연봉만큼의 돈을 매달 받는 정도의 부자를 목표로 설명한다. 이 정도의 목표만 이루어도 더할나위 없지만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 덮은 후에 자신이 해야될 숙제를 꾸준히 해나갈때 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기술을 알려준다고 그게 단번에 체득될

[책][재테크] 난생처음 재테크 - 정환용 지음 - [내부링크]

카드뉴스로 보는 재테크의 핵심! 책 <난생처음 재테크> 부제목 난생처음 재테크 저자 정환용 출판 매경출판 발매 2017.09.20. 카드뉴스로 보는 재테크의 핵심 이 책은 '카드뉴스'형식으로 이루어진 재테크 책이다. 카드뉴스 형식이라 가독성이 좋고 재테크 입문자의 난이도에 맞춰져 있어서 설명이 쉽게 되어 있다. 재테크 책을 여러번 읽은 덕분인지 읽으면서 아는 내용이 여러 나오긴 했지만 그럼에도 개념이 미흡한 부분(배당주 의미,보험 선택 기준 등)과 처음 알게 되는 부분(보장성 보험, 조합원 예탁금 등)을 찾아낼 수 있었다. 재테크 책 조금 찾아봤다고 다 아는 건 아니니까. 수시로 이 책같이 쉽게 풀어놓은 재테크 책을 읽으면서 개념을 정리할 필요성을 느낀 시간이 됐다. theblowup, 출처 Unsplash 이 책을 펼쳐보면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알려주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자본주의(Captialism) :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 p13 자본이 지배하는

[이모티콘 제작] 읽으면 진짜 이모티콘으로 돈 버는 책 [내부링크]

읽으면 진짜 이모티콘으로 돈 버는 책 저자 임선경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8.03.16. 이모티콘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 한줄평 * 이모티콘으로 돈버는 방법이 궁금해서 책을 보게 됐다. 카카오톡에 늘상쓰는 이모티콘을 보면서 나도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해서 봤다. 결론은 당연히 '나도 할 수 있다'다. 책의 4주 커리큘럼을 잘 따라간다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는 시간이었다. 하나 걸리는게 있다면 나는 포토샵을 할 줄 모른다는거. 포토샵 말고도 이모티콘 만드는 방법있으면 그 방법을 택하고 싶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bernardhermant, 출처 Unsplash * 이모티콘의 종류 두가지가 있다. "이모티콘은 크게 ‘움직이는 이모티콘’과 ‘멈춰 있는 이모티콘’이 있어요. ‘움직이는 이모티콘’은 이모티콘에 움직임이 있어요. 움직임을 통해 내가 전달하고 싶은 감정과 메시지를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각의 이모

[블로그 운영] 저품질 블로그 탈출법 [내부링크]

저품질 블로그 탈출법 저자 장창훈 출판 리더스펍 발매 2013.12.24. 네이버 블로그가 궁극적으로 꿈꾸는 것은 일상의 나눔이다 한줄평 내가 블로그 하는 목적은? 한줄평 * 블로그의 품질 블로그에 품질이 있다. 복사하고 다수 베낀 블로그는 저품질된 블로그이고 자신이 순수하게 적은 글과 영상이 있는 블로그는 고품질된 블로그다. 고품질의 블로그일수록 제목 검색시 가장 위쪽에 나오고 품질이 떨어질수록 뒤에 나온다. 이 책 읽고 내 블로그운영이 잘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됐고, 조금이라도 블로그가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서 유익했다. johnonolan, 출처 Unsplash * 저품질 블로그 탈출법 ‘스스로 작성하라’ 처음 이 글을 봤을때 뭔가 허무하면서 당연한 말인듯하면서 그래도 되뇌어야겠다 생각했다. 의외로 복사하여 작성한 사람들이 많나 싶었다. 하긴 보도자료 그대로 가져온것도 저품질 블로그의 주요인이라 하니까 어떤방식으로인지가 감이 온다. 사진조차도 복사해서 쓰면 네이버는 다

[재테크] 회사, 언제까지 다닐거니? [내부링크]

회사, 언제까지 다닐거니? 스크루지 지음 / 팡팡 그림 회사, 언제까지 다닐거니? 저자 스크루지 출판 넥서스BIZ 발매 2021.03.25. 투자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한줄평 어렵다고 생존을 포기할건가 아님 꾸준히 배울건가 한줄평 회사만 다닐 생각하지 말자 한줄평 • 재테크의 시작은 이 책으로 내가 투자공부 해야겠다 할때 이 책으로 했다면 지금 투자 방향은 어땠을까 싶었다. 여기서는 주식계좌 개설방법, 매수, 매도 방법이 나오진 않는다. 하지만 "재테크를 시작해야된다" 이 마음은 확실히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공부하길 추천한다는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재테크에 눈을 뜬 사람이나 재테크의 방향성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이면 이 책을 추천한다! * 저자 블로그 재테크는 스크루지 : 네이버 블로그 30대 직장인이 순자산15억을 모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회사, 언제까지 다닐거니?> 21년3월 출간했습니다! blog.naver.com • 제테크 순서(테크 트리

[주식] 절대 수익 20% (불확실한 시대의 가장 확실한 주식 투자 전략) [내부링크]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 한줄평 주식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본다 한줄평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한줄평 다 읽고 한가지 확신했다 한 번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란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한 번 더 읽을 생각이다. 또 그 의미는 진짜 주식을 시작해 볼 생각이다. 전에는 그저 겉핥기식 마음을 가졌다면 이젠 직접 소액부터 투자해 볼 생각이다. 책을 통해 '주식 투자는 위험하지 않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나서부터 위처럼 다짐을 하게 됐다. 물론 세상 보는 눈이 갖춰졌을 때의 투자일 때다. 그래서 세상 공부를 해볼 것이다. 내가 시작할 공부법 - 책에서 추천한 블로그 이웃추가, 유튜브 구독을 통해 정보 습득 - 매일 한경 컨센시스 산업리포트 1개 이상 읽기 - 매일 경제신문 5분이상 보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이정도를 몸에 익숙하도록 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 그러면서 주식 관련서적 5권 이상 탐독을 할 거다. 바로 실전 주식 해보는 것도 경험적으로 좋겠다고 생각하지

[재테크] 부의 법칙 1장 1절 돈은 쉽게 모아라 [내부링크]

부의 법칙 1장 1절 돈은 쉽게 모아라 이도훈 지음 열심히 아껴서 모든 돈은 '투자해서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종잣돈'이다 한줄평 자신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자 한줄평 투자 입문 / 돈을 가지는 마음가짐 조화가 잘 어우러진 책 투자를 위한 개념과 주요 분야별 특징이 쉬운 말로 설명되어있다. 그리고 저자는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하게 여겨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도 나와있다. 돈을 위한 물적 / 심적 정보가 잘 나타낸 책이다. 한 소제목 종료할 때마다 「부를 끌어당기는 비법」이라는 소제목의 요약 글이 나오는데 이것만 정리하고 제대로 실천한다면 저자의 책제목처럼 돈이 쉽게 모이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맨 뒷장인 부록에선 나에게 맞는 체크카드 추천부터해서 주택청약 설명 등 알아두면 유용한 재테크 정보들이 적혀있다. 돈을 관리해야겠다 마음이 선 초보 투자자에게 권해주고픈 입문 투자서다. (물론 나한테도 딱맞는 수준의 책이었다) 부록 중 한 페이지 부를 끌어당기는 비법

[재테크] 돈 없이도 하는 재테크 [내부링크]

돈 없이도 하는 재테크 지금의 10만원이 10년후 내가족을 먹여살린다 이미진 지음 돈배우러 왔다가 인생을 둘러봤다 한줄평 소득 늘리는 활동을 꾸준히하라 한줄평 돈을 왜 이렇게 벌고 싶어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이 책을 보면서 진지하게 이 질문을 던졌다. 돈벌어서 뭐 할려고 하는지. 생활의 궁핍함을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 첫대답이었다. 이 대답을 들고 나를 보니 되게 애처로워 보였다. 돈에 휘둘려서 책을 집었다는 내가 보여서 그렇다. 그러고 나서 나는 언제가 제일 행복했는지 물어봤다. '책' 읽을때였다. 저자가 남긴 책과 내가 하나되면서 내 생각을 재정의 하는 시간이 재미있다. 그래서 요즘 책을 그렇게 읽고있나보다. 돈 벌긴 벌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꾸려나가려면. 또 돈으로 상처받지 않으려면. 스스로가 돈에 대해 너무 부담감을 가지고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돈이 나쁜게 아닌데. 돈이 있으면 삶이 윤택해지는데 도움을 준다. 돈이 있다는건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재테크] 청춘의 돈공부 [내부링크]

청춘의 돈공부 김성진 돈에 자유로워지려면 돈을 알아야 한다 한줄평 20대의 강점은 '시간'이다 한줄평 가난은 습관으로 지속된다. 부자 역시 그렇다 한줄평 기대 이상으로 유익했던 책 이 책을 처음 고를때의 마음가짐은 돈을 다루는 태도를 배우겠다는 생각이 주를 이루었다. 실질적인 투자방법보다는 태도를 배워야겠다 싶었다. 제목부터 청춘의 돈공부여서 난 그렇게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읽고 보니 다른책들 보다는 한단계 세부적인 투자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고, 저자의 청춘용 투자 성향을 추천한게 나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른책들이 이런 종목이 있다라고 설명을 해줬다면 이 저자는 이런 종목중 어느분야를 하는게 좋겠다 설명해줬다. 재테크 책에서 내가 얻고 싶은 내용이 담겨있어서 유익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란 "근로자와 자영업자, 농어민과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16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하나의 통장으로 예금과 적금은 물론 주식•펀드•ELS 등의 파생상품에도 투자가

[재테크] 일상의 소소한 재테크 [내부링크]

[재테크] 일상의 소소한 재테크 소소하게 수입을 만들어보자 한줄평 정말 소소하게 벌 여러 방법들이 있었다 유투브, 블로그, 앱테크 정도는 이전에도 알고 있었다. 책을 읽고나서는 자신의 재능으로 수입을 얻을수 있고, 사진만 잘 찍어올려도 수입이 생기고, 숨어있던 포인트나 혜택을 찾을 방법도 알게 됐다. 물론 나와는 맞지 않는 카풀로 돈버는 법, 빈방을 활용하여 돈버는 법, 화장품 공병으로 돈버는 법 등도 소개 되어 있었다. 단지 나에게 도움이 안될 뿐이지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쏠쏠한 팁이 될 수 있겠다. 소소하게 돈버는 여러 방법을 알아 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재능판매로 돈버는 방법 재능마켓 : 재능을 일정 금액을 받고 원하는 사람에게 파는 공간 대표적인 재능마켓 사이트 크몽 프리랜서마켓 No.1 크몽 | 디자인, IT·프로그래밍, 마케팅,번역·통역, 경영진단, 법률 및 취업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보세요 블로그·카페, 로고·브랜딩, 웹사이트 개발 등 15만명+의 전문가 중

[재테크] 돈의 마법 [내부링크]

[재테크] 돈의 마법 고경호 무심코 새던 돈은 몇개월분 적금의 이자였던가 한줄평 wildbook, 출처 Unsplash 비상금은 CMA통장에 보관해보자 여러 경제 관련 책에서 나오던 통장이다. CMA통장은 증권사의 수시입출금통장으로 돈을 넣어둔 기간동안 매일 조금씩 이자가 생긴다. 예금자보호가 안되고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원금손실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p112~p113 예비자금 용도로 적합하다고 읽으면서 공감했다. 은행 입출금통장과 다르게 매일 이자가 붙고 아무때나 입출금도 가능하고 해서 CMA통장 개설을 하고픈 마음이 생겼다. 부의 함수가 있다 부의 함수 FV=PV×(1+i)^N PV : 저축원금 i : 수익률 N : 저축기간 즉, 자산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는 저축원금, 수익률, 저축기간 세가지이다. 간단하지만 되게 중요하다 생각했다. 저축원금과 수익률은 유념하고 있었지만 저축기간도 중요하다는 인식을 이

[재테크]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내부링크]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사친 처드리 투자할 때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다 한줄평 Maklay62, 출처 Pixabay 여기서도 느끼지만 돈공부는 필수 경제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돈공부하는 재미 조금 느꼈다. 물론 투자가 잘됐을때의 시나리오만 봐서 그렇겠지만. 돈을 통해 사람을 본다 돈을 관리하는 태도나 가치관을 통해 결국 인성의 잣대로도 보여지겠구나 싶었다. 그러고보니 돈이 많은 사람을 분명 대가가 큰 악행으로 저렇게 된거 겠지하는 의구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었다. 책을 통해 이런 인식을 전환 하게되었다. 부자들이 많은 돈을 벌어들이게 된건 그만큼의 대가와 돈을 늘리는 안목, 그리고 돈을 관리하는 태도가 뒷받침 됐기에 나온 결과물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그 태도와 생각을 배우고 안목을 길러 돈을 관리 할 줄 알아야 부자의 반열에 다가갈 수 있겠다 결론지어보게 되었다. 그래서 공부해야겠다. jsnb

완벽한 챗GPT 강의 " 인공지능의 새로운 시대, 챗GPT로 알아보는 미래" - 이정혁 [내부링크]

챗GPT와 빨리 친해지고 싶다면 일독하라 한줄평 완벽한 챗GPT 강의 저자 이정혁 출판 성안당 발매 2023.04.12. 파고파도 끝이 없는 챗GPT 관련된 책만 몇 권을 읽는지 모르겠다. 하도 이 분야의 책만 읽어대서 그런지 이 책 읽을 때는 두 시간도 채 안 걸렸다. 그 시간 동안 책만 본 게 아니라 챗GPT를 사용하면서 책을 읽었다. 한 분야의 책을 반복해서 읽다보니 여러가지 이점이 있었다. 그 분야에 쓰이는 용어가 익숙해지니 눈에 빨리 들어오고, 그렇다보니 새로 알게 된 사실을 찾아내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게 됐다. 또한 같은 키워드를 놓고 한 작가의 관점이 다른 작가의 관점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분명 같은 주제지만 어떤 시각을 중점으로 두는지도 책마다 달랐고, 그 속에서 저자가 보는 다양한 시선을 접하면서 다채로운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다양한 주제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한 분야에 관련된 책을 여러 번 읽는 것도 좋다는 걸 이

챗GPT 기회를 잡는 사람들 "인공지능과 새로운 기회를 열다" - 장민 [내부링크]

챗GPT 누구에게는 '기회'가 되고 누구에게는 '놓친 기회'가 된다 한줄평 챗GPT 기회를 잡는 사람들 저자 장민 출판 알투스 발매 2023.03.08. 이건 기회야 서점은 언제 가도 새로움의 연속이다. 공간은 똑같지만 그 안에 채워져 있는 새로운 책들의 진열은 눈을 즐겁게 한다.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기분이 이런걸까. 서점에 들러 책들을 둘러보았다. MBTI 별로 추천하는 도서들 부터해서 신간 잡지, 환경 문제를 다룬 책들, 재테크 책들 등등 다양한 책들이 자꾸만 내 발길을 멈춰서게 만들었다. 그중 유독 오래 서 있던 이 분야. 챗GPT. 요즘 최대 관심사이자 다음 먹거리로서의 최고의 키워드라 생각되는 분야다. 그곳에 서서 챗GPT 책들을 훑어보았다. 챗GPT와 철학을 다룬 책도 있고, 전반적인 챗GPT 활용법에 대한 책들도 있었다. 그 중 이 책. 목차와 내용을 보고 집에서 보고픈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구매 후보 1순위로 두고 다른 책들도 둘러보았다. 이곳 저곳 다양한 분야를 둘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 안동수 [내부링크]

가꾸어 놓은면 꽤 쏠쏠할 것 같은 '구글 애드센스 농사' 한줄평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저자 안동수 출판 아틀라스북스 발매 2019.07.20. 네이버 애드포스트냐 구글 애드센스냐 요즘 블로그 수익화에 관심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블로그 관리하면서 수익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고 있었다. 물론 돈 많이 들어오는 날이면 기분이 좋긴 했지만. 그러다가 슬슬 돈 들어오는 금액이 적어지니 왠지 모르게 섭섭했다. 어느정도 들어오던 액수가 작아지니까 글을 쓰는 보람이 조금 줄어드는 기분이었다. 그러면서 블로그로 월급 외 파이프라인으로 하려 했던 초심이 생각났다. 맞다. 글 쓰고 있는게 어느정도 ‘수익’을 위해서 하고 있건거였지. 블로그로 수익이 나려면 먼저 블로그에 사람이 많이 찾아와야 한다. 그러려면 글을 보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가진 경험만으로는 답을 구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됐다. 저자가 블로그로 돈을 번 경험을 배우기 위해서. 네이버

GPT 제너레이션 "챗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 - 이시한 [내부링크]

우려보다는 기대감으로 한줄평 GPT 재너레이션 - 챗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 저자 이시한 출판 북모먼트 발매 2023.02.28. 어마무시하게 성장 중인 챗GPT 챗GPT는 이미 우리 일상에 들어와있다. 챗GPT를 알게 된것도 한 달이 좀 지나고 있다. 나온지 얼마 안된 기술인데 그 활용도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네이버 지식인처럼 궁금한 것을 해결해주는 것에서부터 시험 준비를 도와주기도 하고 더 나아가 법률 상담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는 모른 척 하기도 어려운 이 기술을 더 이상은 무시해선 안된다고 느꼈다.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충격을 몇 배 이상 안겨준 이 기술을 계속 파헤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GPT의 시대는 올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대화형 인터페이스는 그동안 AI 스피커나 시리 같은 것으로 계속 시도했지만, 사람의 말을 잘 못 알아듣거나 간단한 명령만 수행하는 한계로 인해 불편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 ‘개떡’ 같이 말해도

챗GPT시대 글쓰기 -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새로운 글쓰기" [내부링크]

질문의 질에 따라 답의 질이 정해진다 한줄평 챗GPT시대 글쓰기 저자 이세훈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발매 2023.02.28. 챗GPT와 친해지기 간만에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몇 주전부터 챗 GPT에 관심이 생겼던 차에 이 책을 접할 기회가 생겼다. 며칠이 지나고 집에 와보니 책이 도착해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정신없이 포장지를 뜯고 책을 보았다. 챗 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접할 생각에 기대감이 한층 솟았다. 책은 현재 인공지능 시대의 글쓰기, 특히 챗봇과 가상 비서를 위한 글쓰기에 대한 지침과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책은 챗봇과 그 응용 프로그램의 기본 이해와 효과적이고 매력적인 대화 흐름 만들기, 자연어 처리 기술 활용, 검색 엔진용 콘텐츠 최적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저자는 챗봇 상호 작용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글쓰기 스타일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은 또한 스크립트 작성,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설계, 챗봇 성능 테스트 및 개선을

[책][경제] 금리의 역습 - 에드워드 챈슬러 [내부링크]

경제의 미래는 '금리'에 있다 한줄평 금리의 역습 저자 에드워드 챈슬러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3.01.11. 다가올 미래 경제의 미래는 '금리'에 있다. 앞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가장 중요한 변수는 바로 금리다. 이 금리가 어떻게 부의 질서를 뒤흔들어 놓는지 이 책에 가감없이 적혀있다. 자이언트 스텝을 예견하며 다음 위기를 경고한 첫번째 책으로 세계 신용거품을 처음으로 알아차린 <금융투기의 역사> 저자인 에드워드 챈슬러가 집필하였다. 저자의 주장대로 신용거품은 결국 세계 경제 위기로 이어졌다. 마침내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자이언트 스텝을 선언했으며 전 세게의 중앙 은행은 새로운 금융 환경을 맞이했다. 이 책은 세계 경제에 닥칠 다음 위기를 말하는 책으로서 세계적인 언론과 금융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책은 크게 3개의 챕터로 나누어진다. 1부 금리의 역사에서는 금리가 처음 생겨난 첫 이야기부터 자본주의와 금리의 연관성, 금리의 이해와 필수적인 기본정보를 제공한다. 2부

[책][경제] 레버리지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 롭 무어 - [내부링크]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자 한줄평 레버리지 저자 롭 무어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7.05.08. 당장 레버리지 하자 레버리지란 단어를 이전 경제 책 보면서 처음 접했다. 뜻은 다음과 같다. 자산투자로부터 수익 증대를 위해 차입자본(부채)를 끌어다가 자산매입에 나서는 투자전략을 총칭하는 말 책<레버리지> 중에서 수익증대를 위해 자본을 외부로부터 끌어다와 수익을 발생시키는 투자전략. 레버리지란 단어를 이렇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뜻은 경제적인 의미였고, 원래 의미는 이러했다. 주로 적은 힘으로 큰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지레의 원리 책<레버리지> 중에서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게 하는 것. 이것이 레버리지의 본 의미였다.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이것이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 레버리지는 과학에 기반을 둔 사고법이다.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하는 것, 더 적은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버는 것, 더 짧은 시간을 투자해

[책][경제] 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 - 이상우, 유성운 작가 - [내부링크]

돈과 사람이 몰리는 '부의 거점'을 파헤치자 한줄평 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 저자 이상우,유성운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22.10.11. 돈과 사람이 몰리는 '부의 거점'을 파헤치자 "시대가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돈과 사람이 몰리는 부의 거점을 파헤치다" 책 표지 아래에 적힌 문구다. 이 책 한 권이면 한반도의 부의 역사를 볼 수 있다는게 책을 읽게 된 첫번째 이유다. 사람이 몰려 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테니까. 그리고 그 기준은 '집'을 사는 주요한 요인이 될테고. 그리고 부동산 공부를 하려는 목적이 두번째 이유다. 나에게 부동산은 다소 생소한 분야다.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읽어도 이해 안되는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 두 세번을 반복하다보니 책을 읽는데 기존 책들 보다 시간이 걸렸다.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은게 오랜만이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총 다섯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1부 부동산 보는 안목을 키우는 첫 번째 키워드 : 교육환경 2부 부동산

[책][경제]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 정선용(정스토리) - [내부링크]

직원으로 시작해라 그러나 직원으로 살지마라 출판사 서평 중에서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저자 정선용(정스토리)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1.03.25.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다 제목을 보면서 뭔가에 홀린 듯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에서 말하는 아빠가 아들한테 전하려는 돈공부에 관한 말들이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만 같았다. 또 돈공부를 딱딱하게 설명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마치 공지영 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와 같은 느낌일거 같았다. 부모가 자식에게 조언하는 듯한 상냥한 말투로 조언하는 그림을 기대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agent_illustrateur, 출처 Unsplash 읽어보니 역시 예상이 맞았다. 저자가 저자 아들에게 조언하는 글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문체도 아들에게 쓰는 편지글 같아서 돈공부 뿐만 아니라 자식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도 느껴 볼 수 있었다. 책은 크게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부의 계단편에서 돈공부를 왜

[책][경제] 세계미래보고서 2023 - 박영숙, 제롬 글렌 지음 - [내부링크]

살아남고, 사라지고, 변화하는 속도가 예측을 초월한다! 출판사 서평 중에서 세계미래보고서 2023 저자 박영숙,제롬 글렌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22.10.11. 변화하는 속도가 예측을 초월한다 며칠을 걸쳐 긴 호흡으로 들여다본 2023년 전망이야기다. 이 책은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 내 4,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미래예측 기법을 활용해 10년 후 미래를 예측하며, 여기에 국제기국 선행연구들을 분석한 자료를 더해 각국 미래연구팀과 유엔 등에 보고하는 보고서로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 Society,WFS)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지부 (사)유엔미래포럼 의 대표로, 20여 년간 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부 미래예측 기법을 접했다. 저자의 뼈대 있는 경력과 경험과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나오게 된 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책][경제]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 레비앙 지음 - [내부링크]

부동산 공부는 인생에서 한 번쯤 열심히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책<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중에서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 더스(더디퍼런스) 저자 레비앙 출판 더스 발매 2020.08.05. 부동산 공부는 인생에서 한 번쯤 열심히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경제공부는 늘 해야겠다 마음 먹고 있다. 다만 실천이 자주 안될 뿐. 주식도 공부해야지 하면서 에세이나 자기계발서 읽느라 뒷전으로 밀리고, 그러다가 한 번 읽어도 읽은 그 주만 빠듯하게 실행하고 시간 지나면 흐지부지해지기 일쑤였다. 주식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어보게 됐다. 부동산 공부를 '책'으로 할 수 있다기에. 그냥 경제공부 해야겠다 하면 어려워보이는게 먼저지만 '책'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하니까 뭔가 덜 어려워보였다. candjstudios, 출처 Unsplash 저자도 나처럼 경제에 관해서는 겉핥기식의 지식수준이었고, 특히 부동산은 쳐다도 안 보던 사람이었다. 그런 그녀가 부

[책][경제] 나의 첫 NFT 교과서 - 황성배, 전래훈 작가 - [내부링크]

디지털 자산의 시대가 오고 있다 한줄평 나의 첫 NFT 교과서 저자 황성배, 전래훈 출판 페이지2북스 발매 2022.05.27. 디지털 자산의 시대가 오고 있다 NFT 책은 전에도 읽은 적이 있다. [책][경제] NFT 사용설명서 - 맷 포트나우, 큐해리슨 테리 작가 - NFT 입문서로 제격 NFT 입문서로 제격 경제 관련 서적을 읽을 때면 꼭 나오는 단어가 있었다. '... blog.naver.com 위의 책으로 NFT의 개념과 시장 이해를 얻어갔다면 이번에 읽은 책에서는 개념+관련 유망기업 분석+관련 ETF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게다가 NFT 아트도 선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초판 소진되거나 2022.12.31이 되면 마감되는 이벤트라고 한다) 책 처음 넘겨서 저자의 말을 지나면 '왕초보를 위한 NFT 최다 질문 10'이라 해서 NFT에 관해 자주 언급된 질문에 답하는 게 나온다.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1. NFT가 대체 무엇인가요? 2. NFT는 누구나 만들 수 있나

[책][경제]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산업 이야기 - 강경래 작가 - [내부링크]

내 생활 속엔 기업의 노력과 기술이 스며있었다 한줄평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산업 이야기 저자 강경래 출판 답 발매 2021.10.25. 내 생활 속에 스며있는 기업들 주식을 해봐야겠다 마음을 먹고 뉴스를 자주 둘러보긴 하지만 그럼에도 주요 기업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모르는 용어도 자주 보이기도 하고. 주식을 하려고 보니 알아야하는게 꽤나 많았다. 기업의 특징과 방향성, 주요 강세 분야가 어떤건지에서부터 시장 전반적인 흐름과 앞으로의 전망 예측 등 공부해야할 것 투성이였다. 어렵다 느껴지긴 해도 공부해야겠다 마음 먹은 이상 뭐라도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 공부의 시작 중 하나로 이 책을 보게 됐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주식투자를 하려면 산업 공부를 해야한다고 책은 말한다. 책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산업을 알아본다는건 기업의 주요 특징과 강세 품목,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다는 것이었다. 내가 갈망하던 지식을 채워줄 책이었다. Republica, 출처

[책][경제]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짐 로저스 지음 - [내부링크]

위기는 투자자에게 멋진 기회이기도 하다 p73 상식을 의심하라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라 한줄평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라 p94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저자 짐 로저스 출판 리더스북 발매 2020.11.20. 위기는 곧 기회 이 책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찾았다. 중고서점을 서성이다가 경제 분야 코너에서 자리를 정착해 여러 책을 훑어보다가 두 권의 책을 집었다. 이 책과 투자 설명에 관한 책 중 하나를 사자고 마음 먹고 어느 책을 살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 가장 큰 이유는 '짐 로저스'라는 네임드 때문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세계 3대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보는 경제 전망 관점이 궁금했다. 투자를 할 때 어떤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조사하고 생각하는지를 찾아보고자 이 책을 골랐다. 다시 꽂은 '투자법'책은 중고서점 나가는 내내 마음 쓰였지만 내 주머니 사정과 집중있는 독서를 위해 과감히 포기했다.(다음에 다시 찾아갈 때도 눈에 들어온다면 그

[책][경제] NFT 사용설명서 - 맷 포트나우, 큐해리슨 테리 작가 - [내부링크]

NFT 입문서로 제격 한줄평 NFT 사용설명서 저자 맷 포트나우, 큐해리슨 테리 출판 여의도책방 발매 2021.11.29. NFT 입문서로 제격 경제 관련 서적을 읽을 때면 꼭 나오는 단어가 있었다. 'NFT'. 이게 참 궁금했는데 이것만 파고 들 수 있는 이 책을 만나게 됐다. 그 궁금증 풀어보고자 읽었다. 이 책이면 NFT가 뭔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어떤 전망을 띄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우선 가장 궁금했던 NFT란 이것이다. NFT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NFT는 예술가가 짧은 코드 조각을 그들의 작품에 넣어 불법복제의 우려 없이 작품을 유통하게 돋고 팬들에게 직접 지불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NFT는 예술가들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아줄 뿐 아니라, 더 나은 투명성을 보장하고, 로열티나 판매 대금의 분배나 추적도 가능하게 한다. NFT의 가장 훌륭한 점 중 하나는 NFT를 통해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각자가 믿고 지지하는

[책][경제] 세븐 테크 - 김미경, 김상균, 김세규, 김승주, 정지훈, 이경전, 이한주, 최재붕, 한재권 - [내부링크]

7가지의 기술들로 그려보는 '다가오는 미래' 한줄평 나는 시대의 흐름에 '연결'되어 있나 한줄평 세븐 테크 저자 김미경, 김상균, 김세규, 김승주, 정지훈, 이경전, 이한주, 최재붕, 한재권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02.10. '다가오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지금까지 여러 서평을 써왔지만 이 책은 '저자명'을 가장 길게 적었던 책이다.(블로그 글 쓰다 발견한 TMI다)이 책이 나온 시기인 2월달부터 베스트셀러로 여러 서점에서 봐왔는데 이제서야 읽어보게 됐다.(사실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다가 목록에 있어서 읽어보게 됐다). 이 책에서는 다가오는 '미래'에 가장 화두될 기술 7가지를 소개한다. - 인공지능 - 블록체인 - VR/AR - 로봇공학 -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 메타버스 미래에 가장 화두된다고 적어 놓긴 했지만 '현재'도 가장 화두되는 기술들이었다. 그만큼 유망하고 많이 활용하고, 연구하고 있는 기술들이다. 이 7가지의 주요 키워드를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설

[책][경제] 빅데이터 사용설명서 - 김진호 작가 - [내부링크]

빅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다 피터 손더가드, 가트너 연구소 빅데이터 사용설명서 저자 김진호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2.03.05. 데이터가 자산이다 요새 관심가는 분야인 '빅데이터'를 쉽게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었다. 우선 빅데이터란 뜻을 정의하자면 다음과 같다. 빅데이터는 데이터의 양이나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서 기존의 방법으로는 도저히 수집, 저장, 검색, 분석 등이 어려운 데이터이다. 책 <빅데이터 사용설명서> 중에서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를 쌓을 수 있게 된 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데이터 처리속도 향상, 사물인터넷의 발전, 모바일 기기의 출현 등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가능하게 된 것이다. 소셜 미디어, 센서, 모바일 기기가 주도하는 데이터의 폭증과 데이터 저장 처리 기술 발달이 빅데이터 출현의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책 <빅데이터 사용설명서> 중에서 여기까지 읽어도 사실 아직까지 빅데이터가 실감이 안 났었다. 실생활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궁금증이 생기려 할 때 쯤 이 문장

[책][경제] 원더키디의 시대, IT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 이임복 작가 - [내부링크]

'현재'를 바라봐야 '미래'가 그려진다 한줄평 원더키디의 시대, IT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저자 이임복 출판 천그루숲 발매 2019.12.10. 미래는 급격하게 찾아오지 않는다 매번 에세이 위주로 책을 읽다가 간만에 IT로 눈을 돌려봤다. 나름 나와 관련 분야의 책을 읽어야겠다 마음은 생겼는데 무턱대고 어려운 난이도의 책을 잡기는 좀 꺼려졌다. 그러다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조금은 편안한 난이도의 내용을 접할거라 기대하면서 읽었다. 그 기대는 저버리지 않았다. 제목에서처럼 IT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IT관련된 변화의 흐름을 10가지로 크게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 10가지를 줄여서 '원터키디'라 책에서 부른다. 원더키디 (WONDER KIDY) W - Wired O - Only moblie N - Naver D - Digital Transformation E - Electric Mobility R - Rea

[책][경제] 트렌드 모니터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2022 - 최인수 저자 - [내부링크]

우리는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고 끝내 이겨낼 것이다 한줄평 트렌드 모니터 저자 최인수 출판 시크릿하우스 발매 2021.10.25. 사진출처:교보문고 올해도 코로나19는 함께더라 '매번 보는 회사 말고 세상에 눈을 돌리고 싶었다. ' '전반적인 사회적 이슈가 궁금했다. ' '올해 가장 중점이 되는 키워드가 알고 싶었다. ' 그렇게 거창한 마음을 가지고 본건 아니었다. 1차원적인 궁금증을 해소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1순위였다. 또한 '독서슬럼프'라는 혼자만의 실타래에 엉켜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음 읽고 싶은 책이 눈에 보일 것만 같았다. 이런 이유들로 이 책을 집게 됐다. 올해에 가장 이슈가 되는 키워드들을 보고 관련된 다양한 사화 전반적인 이슈를 살펴보면서 신기하게 많은 부분 '공감' 했다. 대중의 시선을 보면서 나의 시선도 상당부분 같은 방향으로 비춰지는게 보였다. 내 생각을 대변하는 듯한 시선들이 은근 반갑기까지도 했다.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 하는 감정부터 유튜브로 학습하려는

[책][경제] 부의 속도 - 돈파파 지음 - [내부링크]

해외 자산 투자로 눈을 돌리다 p83 부의 속도 저자 돈파파 출판 시크릿하우스 발매 2020.12.10. 사진출처:예스24 해외 자산 투자로 눈을 돌리다 책의 부제목처럼 투자의 방향을 '해외'로 돌려보자는게 책이 말하고자 하는 주요 부분이다. 미국 주식, 해외 부동산 투자로 3년 만에 파이어족이 되다. 책<부의 속도> 부제목 국내 부동산에 열심히 투자하고 있었는데 저자는 왜 해외로 눈을 돌렸을까. 저자의 시선으로 들어가보니 대출 받아 진행하는 부동산 투자에서 이자 부담이 증가하는 추세 때문도 있었고, 무엇보다 '정부의 규제'에 따른 리스크가 점점 가중되기 때문이었다. 치열하게 노력하여 얻은 결실이 앞으로는 정부와 더 많이 나누어야 한다는게 불합리해 보였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염려가 많은 저자의 성향으로 부동산 투자는 더이상 전망이 불투명하다 판단하여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게 된다. 그 대안으로 처음 접한 게 바로 '미국 주식' 주식투자를 투기로 생각해온 저자가 국내주식을 건너 뛰고

[책][경제] 지혜롭게 투자한다는 것 - 버턴 말킬, 찰스 엘리스 지음 - [내부링크]

시장이 좋을 때나 나쁠때나 언제나 통하는 투자의 원칙이 있다 한줄평 투자는 기술보다 원칙이 우선이다 한줄평 지혜롭게 투자한다는 것 저자 버턴 말킬, 찰스 엘리스 출판 부키 발매 2021.04.01. 사진출처:교보문고 투자는 기술보다 원칙이 우선이다 여러 경제책들을 봐왔지만 이 책을 통해 '투자는 기술보다 원칙이 우선이다'라는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책 제목처럼 지혜롭게 투자한다는 것은 '자신만의 주관으로 투자'한다는 뜻이었다. 물론 책에서 인덱스 펀드라는 관리하기 편한 투자방법을 강조하긴 하지만 이는 투자 배분의 1순위로 강조한 것이고 그 외 자산 배분은 자신의 몫이다. 자신의 성향과 현재 자산상태를 판단하여 투자 배분을 하는 건 자신이 해내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있어야 한다. 안전을 중시하는 경향인지 수익을 중시하는 경향인지에 따라 투자 배분은 달라지니까. 이 과정을 '투자원칙'이라는 단어로 집약해서 체득하게 된 순간이었다. 좋은 투자법을 알아낸것도 유익했

[책][경제] 자본 체력 - 닥터마빈 지음 - [내부링크]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자본을 모른다는 것은 숨을 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일과 같다 p86 자본 체력 저자 닥터마빈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1.08.13. 일만 잘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강하게 느낀건 일만 잘해서 돈벌어야지 하는 사고방식은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 맞지 않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이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1970년대 산업화, 1980년대 민주화, 1990년대 정보화, 2000년대 세계화를 통한 압축성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 그리고 이러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단연 '노동력' 덕분이었다. ... 이렇듯 우리는 노동에 집중해서 압축성장을 했고, 바로 그 이유로 노동만 중요시하며 살아왔다.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노동소득'이 부를 이루는 공정하고도 유일한 수단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p6 우리나라의 성장 이력을 보면 빨리 성장했고, 그 속에서 대단한 업적을 이뤄냈다. 대한민국,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대한

[책][경제] 디플레 전쟁 - 홍춘욱 지음 - [내부링크]

디플레이션 관점으로 세계적 경기 침체를 전망하고 대응점을 찾아가는 시간! 한줄평 디플레 전쟁 저자 홍춘욱 출판 스마트북스 발매 2020.04.24. * 인플레이션 보다 무서운 디플레이션 전에 읽은 <지식의 지배>라는 책에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보다 더 무서운 게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이란 말을 본적이 있다. [책][경제] 지식의 지배 - 레스터 C.서로우 지음 - 부의 실상을 파헤치다 경쟁과 협력은 균형을 유지해야만 한다 * 부는 지식이 결정한다 이 책 제목과 표지와... blog.naver.com 경제관련된 책을 고르던 중 디플레이션에 대해 상세히 다룬 이 책을 보고 디플레이션이 왜 더 심각한지 탐구하고자 읽어보게 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디플레이션이 더 무서운 이유는 디플레는 결국 '장기불황'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소비와 투자가 연쇄적으로 얼어붙게 된다. p15 이라고 책에서 말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물품 하락은 좋아할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이 지속되면 기업은

[책][경제] 괴물신입 인공지능 - 이재박 지음 - [내부링크]

쫄지말고 길들여라! 책 <괴물신입 인공지능> 부제목 인공지능이란 어마무시한 '도구'를 하루빨리 접해보자! 한줄평 괴물신입 인공지능 저자 이재박 출판 MID 발매 2020.02.13. 출처 : 예스24 * 쫄지말고 길들여라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들어왔는지 가늠하고자 또한 미래에 얼마나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게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었다. 인공지능의 어마무시한 성장속도를 20개의 분야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인공지능이 법률을 배우면 수천페이지의 법률을 몇초만에 분석할 수 있게 되고, 인공지능이 쇼핑 데이터를 축적하면 내가 필요한 물품을 말하지 않아도 구매 계획을 파악하여 쇼핑을 유도할 수 있게 되고, 인공지능이 주행을 배우게 되면 사람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해져 운송 혁명을 일으킬 수 있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이 그림도 수준급으로 그리고 작곡도 하고 개개인의 음식 성향도 파악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머지 않아 우리는 인공지능에 지배되어 사는게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였다. 책은 이런

[책][경제] 지식의 지배 - 레스터 C.서로우 지음 - [내부링크]

부의 실상을 파헤치다 한줄평 경쟁과 협력은 균형을 유지해야만 한다 p267 지식의 지배 저자 레스터 C. 서로우 출판 생각의나무 발매 2007.09.20. * 부는 지식이 결정한다 이 책 제목과 표지와 특히 부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어졌다. '21세기 지식기반 시대, 개인, 기업, 국가의 생존 법칙' -부제목- 기업, 국가적인 생존법칙도 궁금하긴 했지만 나에게 핵심은 개인의 생존법칙을 배우고 싶었다. 그것도 경제적인 생존법칙. 2007년에 출간된 경제서적인만큼 당시의 경제 상황 위주와 당시의 경제 예측위주의 글이 대다수였다. 지금 읽어보면 어떤 예측은 맞아 떨어졌고, 어떤 예측은 아직 벌어지지 않았다는 책 예측에 대해 평가해 볼 수 있어서 그 부분은 나름 재미있었다. 당시의 예측한 로또 번호들이 맞았는지 훗날에 돌이켜보는 그런 기분이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근본적으로 개인과 기업, 사회를 위해 새로운 부의 피라미드를 쌓기 위해서 '지식'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지식 기반 경제

[책][경제경영] 현재-미래 트렌드 2022 (트렌드 토픽 20가지로 통찰하는) [내부링크]

2022년 키워드 : 셀프 폴리틱스 & 셀프 거버넌스 현재-미래 트렌드 2022 저자 트렌드 연구소 출판 도토리 발매 2021.10.30. * 2022년 트렌드와 토픽 20가지를 만나다 트렌드 : 기술 ,문화,정치,경제,소득,기업,여행 등 장르와 지역과 대상을 불문하여 특정시대를 관통하는 주류(Main Stream) 이 책을 통해 2022년의 주요한 키워드를 살펴보고 키워드와 연관된 토픽별로 전망과 예측을 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 책에서 선정한 2022년 키워드는 셀프 폴리틱스 & 셀프 거버넌스. 셀프 폴리틱스란 인터넷 위주의 활발한 정치 참여 시대처럼 경제활동의 주권을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셀프 거버넌스는 대가족에서 소가족, 핵가족을 거쳐 1인 가구가 된 시대, 삶의 통제권을 스스로 부여하는 시대를 말한다. 두 키워드만 봐도 2022년의 모습이 어떨지 막연하게나마 그려질 것이다. 막연하게 그린 2022년의 모습을 뚜렷하게 만들어줄 20가지의 토픽은 다음과

[책][비트코인][경제경영] 가장 쉬운 독학 BITMAN 비트코인 투자 첫걸음 [내부링크]

비트코인 탄생부터 투자 실전까지 이 한 권에! 한줄평 투자는 누구의 말때문이 아닌 내 분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한줄평 가장 쉬운 독학 BITMAN 비트코인 투자 첫걸음 저자 정광민 출판 동양북스(동양문고) 발매 2021.07.20. * 새로운 화폐 등장 '비트코인' 화폐 : 교환경제사회에서 상품의 교환`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일반적 교환수단 내지 일반적 유통수단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는 물물교환이라는 원시적인 거래에서부터 금,주화,지폐, 신용카드에까지 다양한 화폐수단으로 거래를 진행해오고 있었다. 이 사람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쓴 한 개발자가 2008년 10월 31일 은행과 정부 같은 중앙 기구가 없더라도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스스로 작동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화폐 시스템, 일명 '비트코인'의 백서를 발표하고, 이듬해인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의 첫 시작인 제네시스 블록을 작동하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p15 비트코

[경제경영] 혼돈의 시대 - 한국경제를 직시하고 성찰하는 시간 [내부링크]

혼돈의 시대 저자 김동원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발매 2021.04.29. 대한민국의 민낯을 보다 한줄평 천천히 멀리 보고 생각하기 한줄평 * 코로나 펜데믹은 큰 여파를 일으켰다 고질적인 이 바이러스는 생물학적 피해 뿐만 아니라 개인주의를 가속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했다. 그속에서 수혜를 보는 기업이 발생하는 반면 피해를 보는 수많은 기업이 발생했다. 경제는 위축을 장기화하고 코로나 이후의 경제 환경을 바꿔버린 코로나 펜데믹은 우리에게 강한 여파를 남기고 있다. 그속에서 대한민국은 살아남기 위해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치여가며 버티는 모습을 책에서 봤다.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을까하는 암울한 진실을 보고 난 후 개인인 내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건 '끊임없이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고민을 멈추지 않는 것' 이라 생각했다. 변화될 한국 경제의 모습을 통찰하고 미래를 대비할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fragilejames, 출처 Unsplash * 책 읽으면서 모르는

[경제전망]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 [내부링크]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 저자 임동민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1.04.05. 어려운 용어가 있음에도 의외로 쉽게 읽히는 경제서적 한줄평 양쪽 귀를 막으면 들리는 거대한 진동 소리는 지구가 자전하고 있는 소리다 한줄평 * 지구가 쉼없이 자전하듯 세상도 바쁘게 돌아간다 지구와 같이 돌고 있어서 지구가 자전한다는 사실을 잊고 살듯이 우리의 경제도 그렇게 바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금 가장 큰 이슈인 '코로나' 우리는 코로나 이후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생활권으로 다가가고 있다. 코로나는 우리에게 질병적인 확산 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를 급변하게 하는 장본인이 됐다. 대비해야된다. 이책에서도 그렇게 말한다. *분명 어려운 용어도 있는데 이해가 잘된 책 이 책 읽으면서 신기했던게 분명 내가 모르는 용어들이 있음에도 문맥을 보고 하는 설명들이 이해가 됐다. 물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쉽게 설명하려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

[경영전략] 뉴노멀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생존 키워드 (코로나 이후 달라질 일상을 대비하고자 한다면) [내부링크]

뉴노멀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생존 키워드 저자 마정산 출판 정보문화사 발매 2021.03.20. 코로나 이후 일상은 이전 일상과 분명 달라진다 한줄평 IT 기술 발달은 우리의 생존 방식을 바꾸는 주요한 원인이다. 한줄평 정보의 '다양화'를 추구하자 한줄평 뉴노멀의 출현 뉴노멀이란 : 경제, 사회, 문화, 일상생활 등에서 예상하지 못한 거대한 변화를 겪은 후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 일상화되는 현상 코로나 백신 접종이 화두되는 지금이다. 백신접종으로 인한 집단면역 효과를 기대하며 코로나 종식을 기다리고 있다. 분명 좋은 징조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거다. 짧으면 올해 안에 길면 내년 안에 다가올 일상이 이전과는 다를거란 생각을 나는 (또는 여러분은) 얼마나 생각했을까. 이 책을 보고 새로운 일상을 나는 얼마나 대비 했을까 자문해봤고, 책에서 보여준 새로운 일상은 나에게 다른 방식의 생존전략이 있음을 일깨워주었다. 이 책은 제목대로 '개인'보다는 '기업'의 생존

지구 밖의 사랑 - 정보영,문혜연,이가인,이은규,차남희 [내부링크]

자유로움과 그리움을 동시에 느껴보다 한줄평 지구 밖의 사랑 저자 정보영,문혜연,이가인,이은규,차남희 출판 &(앤드) 발매 2023.03.10. 독특하다 독특한 컨셉의 시집을 만났다. 뭐랄까.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사랑이 아닌것을 말하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그런 기분을 표현한 문장이 '지구 밖의 사랑'인가 싶었다. 사랑할 때 느끼는 미지의 신비로움을 시인들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풀어낸 시집이다. TV에서 여러번 접한 장항준 감독이 추천한 시집이니 왠지 친근감도 느껴지는 시집이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부터 죽음이라는 고고한 단어들까지 색감있는 저자들의 스토리를 들어보면서 무채색이었던 나의 일상을 다채롭게 보게 만들어주었다. 나도 이들처럼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로 떠날 수 있어서 그것도 좋았다.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의미 없는 숫자들만 보다가 글 한 문장으로 제주도도 가보고 해외 어느 곳의 한 풍경을 거닐어 보기도 하면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몸은 그대로 였지만

마음버스 정류장 "시에서 위안을 찾다" - 하백 [내부링크]

시에서 위안을 찾다 한줄평 마음버스 정류장 저자 하백,연화 출판 좋은땅 발매 2022.12.30. 제목이 예쁜 시집 제목이 예쁘다. <마음버스 정류장> 정류장에는 무엇이 머무르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표지와 책 제목이다. 좋은 마음일까. 아쉬운 마음일까. 그리운 마음일까. 시집에는 시와 함께 시를 해석한 글이 같이 써져있다. 그리고 연화님의 글씨가 곳곳이 놓여있는데 힘있게 그린듯 하면서 글씨의 감정이 잘 묻어나게 적은 글들이 인상적이었다. 어떤 마음들이 이 시집 안에 담겨있는지 살펴보았다. 함박눈 함박눈 오랜만에 방금 칠한 페인트처럼 하얀 내 마음이 묻어날까 봐 들뜬, 자국이 남을까 봐 자꾸만 덧칠을 한다. 오랫동안 책<마음버스 정류장> 중에서 함박눈을 페인트로 빗대어 표현하는 게 놀라웠다. 이렇게도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시라는 게 그리 길지도 않은 문장들인데 감동을 오래 준다. 이것도 참 신기하다. 저자는 이 시 뒤에 함박눈이라는 똑같은 제목으로 어렸을 때

[책][시집] 그리운 날이면 그림을 그렸다 - 나태주 [내부링크]

너라도 내 곁을 지켜줘서 고맙구나 한줄평 그리운 날이면 그림을 그렸다 저자 나태주 출판 열림원 발매 2022.10.06. 그리운 날이면 밀리의 서재에서 간만에 나태주시인의 신작을 보게 되었다. 볼 때마다 감동스러운 시간으로 남아진걸 잘 알기에 주저없이 책을 빌려 읽었다. 이 시집은 다른 시집과는 다르게 '임동식' 화가와 콜라보한 시집이다. 저자의 소개로 본 임동식 화가는 한평생 그림을 위해 살아온 뚝심 있는 화가이자 철학가다. 임동식 화가는 너무나도 나하고 달라 내가 너무 미안한 사람. 내가 가진 것을 임동식 화가는 거의 하나도 가지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 우선 임동식 화가는 아내가 없는 사람. 그러므로 자식도 없는 사람. 그렇다고 일정한 일터가 오래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나처럼 정년퇴직 같은 것도 해보지 못한 사람. 그 어떤 사회활동도 하지 않고 미술활동 외 어떤 모임 같은 데도 가지 않은 사람. 임동식 화가는 오로지 화가 그것일 뿐인 사람. 화가 하나로 시작하고 화가 하나로 끝나

[책][시집]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저자 [내부링크]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책<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중에서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저자 나태주 출판 열림원 발매 2022.05.31.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이 책은 저번주 금요일에 읽기 시작했다. 잔업이니 뭐니하면서 심적으로 많이 지쳐 있는 상태에서 만난 책이라 그런지 더욱 눈길이 갔었다. 그렇게 조금 읽다가 멈추다가 읽다가 멈추다가 하다가 오늘에서야 완독을 할 수 있었다. 일에 많이 치여있어서 그린지 피곤해서 읽는 시간이 걸린것도 있었고, 코로나 확진이라는 변수 때문에 읽기 힘든 것도 있었다.(몸살에 두통에 오한까지 겹으로 찾아올 때면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는다.) 아픈것도 익숙해져 갈 때쯤 밀린 내 할일들을 하나 둘 씩 시작하고 있는 지금이다. 처음 이 책이 눈에간건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는 책 제목이 지금 나에게 해줄 가장 큰 위로의 말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이 시집의 저자가 나태주 시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읽어

[책][시집]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 이어령 저자 - [내부링크]

이어령 유고시집 한줄평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저자 이어령 출판 열림원 발매 2022.03.07. 한 아버지의 애절한 그리움 올해 2월달 이어령 교수가 별세했다는 소식을 얼핏 접했다. 그때도 이 분이 누군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찾아보니 다양한 분야의 직책을 역임하셨던 분이셨다. 대한민국의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육자, 정치인, 사회기관단체인이자 관료로서 노태우 정권에서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으며 소설가, 시인이자 수필에 희곡까지 써낸 작가 그리고 기호학자이다. 나무위키 이 다양한 업적 중 '시'라는 문학을 통해 이어령 교수를 만났다. 시를 통해 본 교수는 당신에겐 눈물이 있다 당신에게 눈물이 있다는 것은 영혼이 있다는 것 사랑이 있다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고 애타게 그리워한다는 것 그리고 뉘우친다는 것 내가 아니라 남을 위해서 흘리는 눈물은 비가 그치자 나타난 무지개처럼 아름답다 눈물에 젖은 빵을 먹는 것은 가난 때문이 아니다 가난을 넘어서는 사랑의 눈물에서만 영혼의 무지개

[책][시집] 다시 오지 않는 것들 - 최영미 시인 - [내부링크]

지나고 나서야 소중한 줄 알지 한줄평 다시 오지 않는 것들 저자 최영미 출판 이미 발매 2019.06.26. 사진출처:예스24 지나고 나서야 소중한 줄 알지 일요일 저녁 되니까 뭔가 마음이 되게 허해졌다. (글 쓰는 지금은 일요일 저녁 10시를 지나고 있다) 그래서 마음을 달래보려 책을 고르던 중 이 시집의 제목이 끌렸다. 생각해보니 시 읽은지 좀 됐었다. 갑자기 시가 고파졌다. 바로 읽어보았다. (처음엔 시가 마려웠나보다 이렇게 쓰려다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아서 고파졌다고 썼다) europeana, 출처 Unsplash 최영미 시인은 《서른, 잔치는 끝났다》라는 시집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서지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을 연 결정적인 인물들 중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직접 겪은 성차별의 경험과 변화의 목소리를 시로서 강하게 표현한 게 보였다. 괴물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 K의 충고

[책][시집]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 나태주 시인 - [내부링크]

너와 함께라면 한줄평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저자 나태주 출판 열림원 발매 2019.12.12. 일상이 원래 이렇게 특별한 거 였었나 나태주 시인의 또 다른 시집을 발견했다. 반가운 마음에 바로 읽어내렸다. 이 시집에는 나태주 시인의 '일상'이 주로 담긴 시들이 많았다. 그의 일상을 시로 접해보면서 일상이 원래 이렇게 특별했었나 싶었다. 새삼스레 자전거 핸들을 잡은 손이 문득 서러운 아침 큰길까지 가방 들고 배웅 나온 아내 아내 얼굴이 내려앉은 주름살 많은 가을 햇살 세상이 다 환하다 인생까지 환하다. 책<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중에서 짧은 시 안에서 시인의 아침이 그려지고 그 속에 보인 아내의 얼굴이 그려졌다. 그리고 세월의 흔적이 보이면서 일상이 특별해보이기 시작했다. 신기한 순간이었다. thevoncomplex, 출처 Unsplash 시인의 다양한 일상 중에서 이 일상이 특히나 반갑고 공감 됐었다. 서점에서 서점에 들어가면 나무숲에 들어간 것같이 마음이 편안해

[책][시집]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작가 - [내부링크]

달빛아래 그리움 투성이 한줄평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저자 김용택 출판 마음산책 발매 2021.12.15. 달빛아래 그리움 투성이 오늘은 금요일 저녁이다. 회사동료와 저녁식사 후 집에 와서 이 시집을 보았다. 왜 이 시집이었을까. 그저 짧게 읽을 수 있어서? 1일 1포스팅을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내려고? 그런 마음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저자가 달빛 아래서 느낀 감정이 나와 같을까 싶어서가 가장 컸다. 집에 오는길 그냥 들어가기 뭐해서 한 상가 앞에 조성된 꽃들 가장자리에 놓여있는 대리석에 앉았다. 고개를 들어보니 달이 떠 있었다. 멍하니 달을 보다가 고개를 내리니 네온사인이 정신없이 깜빡이고 있었다. 다시 고개를 들어보니 검은 배경에 홀로 달이 빛을 내고 있었다. 네온사인들을 다닥다닥 붙어있으면서 서로 잘보이려고 빛을 내는데 달은 그저 때가 되면 넓은 배경에 홀로 빛을 낸다. 그 모습을 보면서 달이 참 외로워 보였다. 달에게서 초라한 모습이 보이는 거 같아 달을 애써 외면했다.

[책][시집] 직장인의 시 - 문현기 작가 - [내부링크]

공감하다 못해 감탄하는 직장인의 일상 한줄평 직장인의 시 저자 문현기 출판 미디어샘 발매 2018.12.23. 내가 언제부터 직장인이 된거지 내가 언제부터 직장인이 된거지.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을 하고 퇴근을 했다. 이 곳에서 일한지 2년이 넘어가고 있다. 거의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똑같은 시간에 화장실가고 똑같은 시간에 밥을 허겁지겁 먹고 똑같은 시간에 밖을 나간다. 늘 촉박한 시간에 나가는 틈에 매번 종종걸음으로 가면서 아슬아슬하게 출근시간을 맞춘다. 같은 자리 같은 사람들과 만나 밀려오는 업무들을 하루종일 처리한다. (이렇게 돌아보니 밀려오는 업무 빼고는 거의 모든게 똑같은 모습이었네 ) 점심시간이 되면 칸막이들 중 한 곳에 앉아 밥을 먹고 그때서야 제대로된 광합성을 한다. 순식간에 지나간 휴식시간을 뒤로한채 또 다시 밀려오는 일에 휩싸이다 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이다. 정각에 가면 좋겠건만 퇴근 직전 얄밉게 쳐들어오는 자잘한 일거리들이 내 퇴근을 방해한다. 걸리적거리는 마지막

[책][시집] 당신, 떠나고 나니 딱 두 줄 남네요 - 장정금 지음 - [내부링크]

술술 읽히는 시집 한줄평 당신, 떠나고 나니 딱 두 줄 남네요 저자 장정금 출판 좋은땅 발매 2021.12.24. 술술 읽히는 시집 제목만 봤을 때는 다소 무거운 주제의 시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했다. 떠나 보냈다는게 사별했다는 뜻으로 이해했어서 그랬다. 하지만 시집안에 시들은 그렇게 무거운 주제들이 아니었다. 일상시들이 많이 있고 중간중간 피식할 만한 시들도 많이 있었다. 저자의 나이대를 겨냥한 아재개그(?) 담긴 시들도 보면서 은근 웃겼다(내 취향이 아닐거 같은 개그코드라 생각했는데 아재개그 은근히 웃기다. 취향저격ㅋ). '엄마'라는 입장에서 쓰인 시들이 많아서 엄마의 입장에서 느낄 마음들도 생각하는 시간도 됐다. 특히 갱년기를 지나는 엄마의 마음이 이렇게나 뒤숭숭하고 힘겨워했다는걸 이해해보게 됐다. 더 잘해드려야겠다 느낀다. 삶이 녹아있는 시들을 보면서 공감도 해보고, 간접으로 그 입장이 되보기도 하고, 애잔한 감성에 취해보는 시간이 됐다. 두 줄 정도의 짧은 시 속에서 저자의

[책][시집] 작은 위로 - 이해인 지음 - [내부링크]

사랑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하다 한줄평 작은 위로 저자 이해인 출판 열림원 발매 2008.03.17. 사진출처:교보문고 사랑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집이 고픈 요즘이었다. 책을 고르던 중 이 시집을 보게 됐다. 수녀님이란 직업을 둔 이 저자의 이력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이분의 마음이 더 궁금해졌다. '사랑'하기 위해 수녀로서 온 생을 다하는 이 시인의 시 안에는 더욱 숭고한 사랑이 담겨있을 것만 같다. 이 시집을 보면서 사랑에 숭고함을 찾으려는 자신이 놓친게 있다는 걸 알았다. 사랑은 그 자체만으로 대단한 의미였다는 거. 사랑 앞에 어떤 수식어를 안 붙여도 사랑은 그 자체로도 기적이고 희망이라는 거. 그리고 사랑은 절대로 나 혼자서 일어날 수 없다는 거. 같이 함께하는 가족이 있어야, 사계절 푸르게 살아있는 자연이 있어야, 나와 더불어 사는 이웃이 있어야 사랑은 일어난다. 이렇게보니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할 수 밖에 없다. 이 시집이 건네는 작은 위로 속에서 사랑의 소중함을 여러분도 바

[책][시집] 뼈 때리는 시 - 한만오 지음 - [내부링크]

뼈 때리는 극 공감 시집! 한줄평 뼈 때리는 시 저자 한만오 출판 리더북스 발매 2019.09.30. 사진출처:예스24 뼈 때리는 극 공감 시집 가볍게 읽을 시를 고르던 중 이 시집을 알게 됐다. 제목에서부터 생활공감 시들이 많을거라 기대했다. 그 기대는 저버리지 않았다. 하상욱, 최대호 시인들처럼 짧지만 공감가는 시들을 만날 수 있었다. 상사까는(?) 통쾌한 시부터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시까지 웃픈 삶에 작은 위로의 시간이 됐다. 시가 가볍다고 뜻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걸 이 시들 보면서 특히 느꼈다. 우리 생활을 누구보다 가까이 공감해주고 대변해주고 위로해주는 이 시들을 보면서 느꼈다. 나만 그런게 아니니까 너무 좌절할 필요도 없고 너무 힘들어할 필요도 없다. 아프지만 나만 아픈게 아니더라. 힘들지만 나만 힘든게 아니더라. 이 시집과 함께 공감과 위로를 받아가길 바란다! 출처:예스24 책소개 대학 교수가 SNS의 글, 제자들과 소통하면서 느끼거나 직접 겪은 웃픈 현실을 ‘뼈 때

[책][시집]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 나태주 시인 - [내부링크]

딸을 위한 수많은 예쁜 생각듣 한줄평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저자 나태주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7.06.07. 애틋한 부모 마음 시인이 '딸'을 생각하며 써내려간 시들이 여기에 담겨있다. 결혼을 해서 딸을 가져본 적 없지만 보는 내내 절로 딸가진 아비 심정으로 미소가 지어지면서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됐다. 때론 울컥하기도 한 이번 시집이었다. 시 속에서 딸이 자라는 모습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이 보였고, 딸이 자라서 시집 보내고 울컥해하는 모습도 보았다. 딸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렇게나 애틋하다는 걸 시 속에서 느낄 수 있었다. 부모 마음이란게 참 신기하다. 자식에게 주고 또 줘도 늘 모자라다 생각하는 그 마음. 희생적이다못해 기적적이라고 적고 싶은 놀라운 부모의 마음을 이 시집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다. 그 마음 생각하면 늘 울컥하게 된다. 그래서 이 시집 보면서 그렇게도 자주 울컥했나보다. 애틋한 부모 마음 알기에 잘 자라려고 노력하는 한 어린 아이는 오

[책][시집]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 나태주 시인 지음 - [내부링크]

더욱 빛나는 아름다운 별이 되어라! p5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저자 나태주 출판 서울문화사 발매 2020.01.16. 사진출처:예스24 더욱 빛나는 아름다운 별이 되어라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하나 더 찾았다. 주말동안 집에서 쉬고 자취방 가는 전철 안 에서 단숨에 다 읽었다. 시인과 함께 수 많은 계절을 그려보고 수 많은 사람을 생각하면서 내일 출근하려는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어서 좋았다. 휴일 끝자락에 읽은 이 시집들은 다시 무기력해지려는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 나는 믿는다. 네가 세상의 꽃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별이기도 하다는 것을 말이야. 얘야. 네 마음의 별을 믿어라. 네 마음의 힘을 믿어라. 네 마음의 사랑을 믿고 네 마음의 그리움을 믿어라. 그래서 더욱 빛나는 아름다운 별이 되어라. p5 책머리 중간에 만난 문장이다. 나에게 해주는 위로의 말 같아서 보는 내내 이 문장이 신경쓰였다. 시집을 읽고 나를 한 번 더 믿어보고 싶어졌다. 나태주 시인과 함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책][시집] 무척 - 김용권 지음 - [내부링크]

전통 서정시의 미학을 만나다 한줄평 무척 저자 김용권 출판 천년의시작 발매 2017.11.03. * 시의 가장 큰 매력은 '여운'이다 그간 내가 봐온 시들은 현대시, 요즘시 였다. 그 시들을 봐오면서 어느샌가 시의 매력은 '공감'이라고 생각하면서 시를 접하고 있었다. 처음 시를 접할땐 국어시간에 본듯한 문체와 분위기의 시들 같은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여러 시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전통 서정시만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 수업시간에 강제적으로 본 시가 아닌 내가 직접 내 의지로 빌려본 시집이라 그런지 시에 깊이 빠져 들 수 있었다. 이 시집을 읽고 나서 시의 가장 큰 매력은 '여운'이라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시가 보여주는 풍경과 분위기, 기분을 보면서 어떤 마음으로 그 자리에 서있는지 생각해보게 되고, 그 감동을 곱씹게 되는 전통 서정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시집의 끝자락에 간략한 해설이 적힌 페이지가 있다. 그 부분을 읽다가 이 문장이 내 눈에 들어왔다. p119 서정

[책][시집] 너만 모르는 그리움 - 나태주 시인 - [내부링크]

무엇보다도 먼저 그리움을 간직해야 할 일입니다. 시인의 말 중에서 너만 모르는 그리움 저자 나태주 출판 북로그컴퍼니 발매 2020.01.10. * 나태주 시인의 필사시집 (두번째로 펼쳐보는) 닫은 줄 알고 반납만 하러 가던 도서관이 신기하게도 열려있었다. 예상보다 빨리 작업이 완료되서 그런가 문열려 있는거 보고 냉큼 자료실에 들어갔다. 책들을 둘러보다가 나태주 시인의 또 다른 필사 시집을 보았다. [책][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 나태주 필사시집 - 사랑할 수 있기에 살아간다! * 사랑할 수 있기에 살아간다 도서관을 돌아다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발견... blog.naver.com 위의 시집도 재밌게 본 기억 덕분에 이 책도 큰 고민 없이 빌려보게 됐다. 시라는게 볼 때마다 신기한 게 짤막한 몇 문장으로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슬프게 하고, 울적하게 하고, 환희 가득차게 만든다. 나태주 시인의 시를 접하면서 더 그런 마음이 들었다. 이 시집에서는 제목을 보면 짐작할

[책][시집] 이 시 봐라 - 최대호 지음 - [내부링크]

어떤 페이지를 펴도 365일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시 봐라> 표지 뒤 이 시 봐라 저자 최대호 출판 넥서스BOOKS 발매 2015.09.28. * SNS 스타 작가 최대호의 읽어보시집! 사실 최대호란 작가를 모르는 상태에서 이 시집을 빌렸다. 출처:넥서스북, 최대호 작가 이 분의 프로필과 그간 출판한 책들을 보다가 책 하나가 눈에 익었다.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저자 최대호 출판 넥서스BOOKS 발매 2018.03.10. 내가 서평했던 책이었다. [에세이]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최대호 지음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이다 사랑하는데 아까운게 어딨을까 더 주지 못해... blog.naver.com 시만 쓴 게 아니라 에세이도 쓰셨던 작가였다. 이 에세이 작가라는 걸 알고나서 좀 놀랐다. 이 에세이에서 느낀 작가의 감성과 지금 서평할 시집에서의 감성이 뭔가 맞는듯 안맞는 듯 했기 때문이다.. 에세이에선 섬세한 감성으로 마음의 위로를 많이 해주었다면 이 시집

[책][시집] 시밤 - 하상욱 지음 - [내부링크]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p234 시 읽는 밤 : 시 밤 저자 하상욱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5.09.18. * 니생각 에디션 - 시밤 (시 읽는 밤) 사람들의, 세상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공감하고 또 공감하게 되는 시 당신의 시 밤에 하상욱이 찾아온다! 출처:네이버 책소개 깔끔한 책소개로 서평을 시작하려한다. 사랑에 빠진 우리, 아릿한 이별의 그때 그리고 누구나 느꼈을 법한 감정들…. 하상욱 시인의 입을 통해 들려올 때 이 말들은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읽다 보면 괜찮다고, 다 잘될 거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그렇게 감정이 고조될 즈음, 반전의 매력을 지닌 이 작가는 먼저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그 덕분에 우리는 왠지 모를 해방감과 웃음까지 얻는다. 혹 지금 이 감정이 나만 느끼는 ‘찌질한’ 감정은 아닐까, 너무 소심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자꾸만 작아지는 나를 붙들어준다고 해야 할까. 이 세상에 내 편 하나 생긴 기분에 든든하기까지 하다. 짧지만 가슴을 치는 시들과 누

[책][시집] 서울 시 2 - 하상욱 시인 - [내부링크]

제가 길게 쓸 필요가 있나요. 읽는 분들의 인생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p311 서울 시 2 저자 하상욱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3.09.10. 서울 시 1 저자 하상욱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3.02.10. * 2편 역시 범상치 않은 작가 소개 1편과 동일한 목차였다. 볼 때마다 피식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2편에는 1편과 다르게 목차 뒤 작가 설명이 더 있었다. 시팔이. 역시 범상치 않은 초입이다. 책 목차 둘러보려고 네이버 책에서 검색하고 목차 보는 중에 더 신박한 작가 소개를 보았다. 출처:네이버 책 애니팡 안 하는 TMI가 왜 저자 소개에 들어가 있는거지. 저자의 캐릭터에 맞춰서 짤막하고 개그감있게 소개하려고 한 네이버의 센스인가. 무튼, 두번째 서울 시집을 보고나서 역시 읽기 잘 했다는 생각이 앞섰다. 센스 있는 문구들이 공감과 함꼐 위로도 되게 만들어주었다. 하상욱 시인의 시들을 보고 내가 쓰는 자작시들도 누군가에게 피식하게 하

[책][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 - 나태주 신작 시집 - [내부링크]

시는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한줄평 마음이 살짝 기운다 저자 나태주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9.02.18. * 시는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둘러보다가 나태주 시인의 또다른 시집을 만났다. 표지에 신작 시집이라 써 있었지만 책 발매일이 2019년도. 3년전 신작이던 시집이다. 표지에 적힌 '마음이 살짝 기운다'라는 문장만 보고 이 시집보면 감성이 폭발할 것같은 기대감이 들었다. 어떻게 마음을 저렇게 표현할 수가 있지 (좋은 뜻으로 감탄한거다) 시집을 보면서 내 마음이 바다 속 헤엄치는 물고기가 되기도 하고, 싱그러운 향기 품은 풀꽃이 되기도 하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어느샌가 시를 그저 눈으로만 보는 때가 있었다. 무심한 감정으로 시를 읽는 자신을 발견했다. 무심하게 시를 읽으니까 시가 와 닿지 않았다. 그때 깨달았다. 시는 머리로 읽으려 하지 말고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는 걸. 마음으로 읽고 나서야 시가 내품안에 들어왔다. * 마음 가

[책][시집] 서울 시 - 하상욱 시인 - [내부링크]

진짜 시를 읽으면 "캬" 서울 시를 읽으면 "ㅋ" p92-93 서울 시 1 저자 하상욱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3.02.10. * ㅋ 책을 넘기면서 몇번을 피식했는지 모르겠다. 공감이 가서 피식하고 센스 넘처서 피식했다. 처음에 이 시를 봤을 때 '이게 시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이가 없으면서도 신박했다. 이렇게 써도 시라 할 수 있다면 나도 시 쓸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었다. 몇년이 흐르고 다시 이 시를 보니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조금은 달라져 있었다. 공감되는 시를 볼때면 여전히 피식하곤 했지만 이렇게 짧은 문장으로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작업이라 생각들었다. 직접 자작시를 써봐서 그런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시 돌아보니 <서울 시>는 마냥 재밌기만 한 시가 아니었다. 많은 이들의 일상을 제대로 간파한 전략적인 시집이었다. 대단하단 생각까지 든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이 책의 여정을 보여주는 세 사진 이것만 봐

[책][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 나태주 필사시집 - [내부링크]

사랑할 수 있기에 살아간다! 한즐평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저자 나태주 출판 북로그컴퍼니 발매 2019.09.19. * 사랑할 수 있기에 살아간다 도서관을 돌아다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발견하고 별 고민 없이 빌려보게 된 책이다. 시집 안에는 풍경을 보면서 쓴 시들도 있었고, 가까운 사람을 보면서 쓴 시도 있었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쓴 시도 있었다. 그렇게 나태주 시인의 많은 시들을 보고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다. 사랑할 수 있기에 살아간다 회사일에 파묻혀 살고 있던 일상에 저 문장을 만나게 되니까 회사일에 너무 목매고 있는 불쌍한 내가 가여워졌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한푼 두푼 모으는게 아니라 사랑을 줄 수 있는 자연과 주변 인연과 책이 있어서였다. 사랑 받는게 먼저라고 생각했는대 사랑 줄 수 있다는게 받는거보다 더 값진 일이었다. 새삼 깨닫게 된다. 짧은 시에게서 너무 많은 것들을 배워간다. 이미 온 가을인데 가을중에서 쓸쓸함만 가져온 시 같다. 마음 아프지 말라고

[책][시집] 새로운 길 - 윤동주 시 - [내부링크]

정성스럽게 적어내린 그 때의 울림 한줄평 새로운 길 저자 윤동주, 박서영 출판 arte 발매 2018.02.19. * 그 때의 울림 윤동주의 시를 보면서 그 때의 나라 없는 설움, 그 때의 차가운 겨울공기, 그 때의 가족 그리워하는 순수한 청년을 보았다. 시라는 문학 안에서 그 때의 감정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게 신기한 기분이었다. 당시의 암울함이 시 안에서 그려지는게 덩달아 서글퍼지는 시간이었다. 그들의 희생으로 지금 제 나라말을 당당히 사용하고 있고, 제 나라 국기를 당당하게 펼치며 살고 있다는걸 마음깊이 알려주고 싶다. 오늘따라 글자 하나하나에 더욱 진심을 담고 싶은 순간이다. 눈위에서 뒹구는 개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떤 표정으로 개를 바라보고 있었는지 상상이 간다. 괜히 흐뭇해진다. 눈이 소복 쌓인걸 보고 지붕 위에 덮어준 이불로 보는 저자의 순수함이 돋보인다. 시대적 배경을 알고나서 이 시를 바라보니 얼마나 많은 응어리가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지 느껴졌다. 특히나 운율이

[책][시집] 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 - 김선경 엮음 - [내부링크]

내 가슴에 품을 시 찾고 싶다 한줄평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죽음'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삶'을 사는 것이다 한줄평 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 저자 김선경 출판 메이븐 발매 2019.07.01. * 가을 감성 무르익게 해준 책 나는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종류의 위안을 시에서 찾았다 prologue 중에서 '저자의 문체가 심상치 않다' 프롤로그를 읽은 나의 첫 생각이다. 저자의 섬세한 감성이 글에 잘 드러나 있었기 때문이다. 되게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 인상이 들었다. 저자의 삶에서 시는 위로이자 살아가는 힘이다. 저자가 품고 있는 시를 읽어보면서 저자가 어떤 마음으로 삶을 대하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저자가 고른 시들을 보면서 내 마음도 시에 적셔지는 시간이 됐다. 세상에 시가 이렇게나 많았다는 것에 놀랐다. 내가 알던 시의 세계가 좁았구나. 금방 지나가려는 가을을 붙잡고 그 감성에 짙어지기에 알맞은 책 찾은거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었다. 책

[책][시집]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 [내부링크]

마음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 한줄평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저자 나태주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5.12.15. 출처 : 교보문고 * 나태주 시인의 문장들 이전에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본적이 있었다. [시]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시집 꾸밈없이 아름다운 시! * 너도 그렇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blog.naver.com 이 때 감명 깊게 본 터라 이 시집도 큰 고민 없이 읽게 됐다. 문장이 이렇게 따뜻해도 되는구나 싶은 문장들이었다. 나도 이렇게 쓰고 싶을 정도다. 각박하게 지나오던 시간 속에 마음이 간질어지는 시간이었다. 나태주 시인의 시 속에서 마음의 위로를 받길 바란다. * 눈길 가는 시들 풀꽃. 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 봐 참 좋아 p44 눈 덮힌 들판에서 그대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부디 그 길을 어지럽게 하지 마시게. 오늘 남긴 그대 발자국 끝내 내일 뒤따르는 사람들 이정표 된다네. p47 좋

[시]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시집) [내부링크]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시집 꾸밈없이 아름다운 시! 한줄평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저자 나태주 출판 지혜 발매 2015.06.20. 출처:예스24 * 너도 그렇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1 이 시의 주인인 나태주 시인의 시집이다.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고 있으면 어느샌가 시의 은율에 빠져 감상하는 나를 보게 된다. 흡입력이 있는 시들이었다. 그리고 사랑의 순수한 아름다움이 그려진다. 시인의 순수한 마음이 이러하겠구나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꽃으로 이렇게나 많은 사랑의 말을 할 수 있는게 참 놀라운 시간이었다. 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 안에 빠져들어 보길 바란다! kkos, 출처 Unsplash * 바람 부는 날 "너는 내가 보고 싶지도 않니? 구름 위에 적는다 나는 너무 네가 보고 싶단다! 바람 위에 띄운다" p17 보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느낄 수 있는 시다. 구름과 바람으로 그 마음 전해보려는 시인의 간절함과 보지못하는 슬픔이

[시집]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하상욱 시집) [내부링크]

역시 하상욱 시집! 재치와 교훈과 위로가 잘 버무러져있다. 한줄평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저자 하상욱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19.07.31. * 하상욱 시집이라서 하상욱 시인의 시집이라서 바로 빌려보게 됐다. 이전에 <서울 시1,2>이라는 시집을 접한 적이 있다. 짤막한 시 안에서 재치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그의 표현법이 너무나 인상 깊었다. 이 책에서도 시인의 표현력이 잘 드러나 있었다. 보면서 피식하게 되는 순간 여러 있었고, 적나라한 표현에 마음 짠해지는 순간도 있었다. 표지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카카오 캐릭터인 '튜브'가 나온다. '튜브'뿐만 아니라 카카오 프렌즈들의 색다른 이미지를 접할 수 있어서 시의 내용을 한층 친밀하게 볼 수 있었다. 짤막한 시안에서 웃고, 슬퍼도하고, 위로받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 눈길 가던 시들 출처:책 속에서 * 내가 듣고 싶었던 위로는 책에서 "내가 듣고 싶었던 위로는 '넌 할 수 있어'가 아니라 '넌 할만큼 했어'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내부링크]

시인. 윤동주 한줄평 • 같은 하늘아래 다른 풍경 우리의 상황도 좋지만은 않지만 윤동주 시인의 시대상을 비추어 시를 읽으면 모든 글이 그렇게도 슬퍼보인다. 소박한 일상의 시조차도 그 시대라는 프레임으로 보게 될때 모든게 슬퍼진다. 분명 같은 하늘 아래 똑같은 4계절을 느끼고 있는데 어쩜 저렇게도 슬플까. 또한, 나는 저 시대의 슬픔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며 살까 싶었다. • 별 헤는 밤 자주 봐왔고 들어봤고 그나마 친숙한 시였다. 별하나에 추억과 별하나에 사랑과 별하나에 쓸쓸함과 별하나에 동경과 별하나에 시와 별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별하나에 의미를 담을수록 뭉클함이 진해진다. 별을 보며 그리워하는 윤동주 시인의 쓸쓸한 모습이 너무 잘 그려진다. • 소박한 일상을 보다 누나와 빗자루로 노는 모습에서 투박한 일상을 볼 수 있었다. 흐뭇한 순간이었다. 투박한게 이렇게도 소중한 시간이구나 새삼 느꼈다. Free-Photos, 출처 Pixabay • 다시 돌아보는 나 윤동주 시인의 시들을

[시집]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내부링크]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저자 원태연 출판 자음과모음 발매 2021.03.31. 1+1 = 100 100-1 = 0 한줄평 * 책표지부터 인상적이다 책표지에 이렇게 써있다.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표지하나 빼봤을 뿐인데 감동적인 이벤트 받은 기분이다. 화사하게 피어 있는 벚꽃들의 화사함에서 얼마나 사랑한지를 아름답게 잘 표현해 주었다. 시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인상적이었다. * 너 하나로 인해 너 하나 만났을뿐인데 나에게 전부가 되었고, 너 하나 잃었을 뿐인데 나에게 아무것도 없어진 그 기분이 와닿은 책이다. 솔직한 화법이 제일 먼저 인상적이었다. 꾸밈없는 표현에서 저자의 진솔한 감정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별을 대하는 그녀의 다양한 감정변화를 여러 시에서 또 느껴졌다. 슬픔이 지나쳐 우울해진 기분

[시집] 경영을 시로 말하다 [내부링크]

저자의 경영철학이 녹아있는 시집 한줄평 자기관리는 경영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기본'이다 한줄펑 저자의 경영철학이 녹아 있는 시집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입장에서 쓴 시여서 그런지 시의 성격이 현실적이고 조언적인 면이 강하다. 그래서 더 피가 되고 살이되는 말들이 담겨있다. 시를 통해 경영자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았다. 시로 본 경영이란 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나의 인생을 운영하는것과 같은 맥락이라 느꼈다. 경영자와 고객의 시선 제품의 판단은 사소한 것에서 좌우된다 제품 구매에서 성능이 제일 중요하지만 고객이 그 제품을 판단하는 기준은 제품의 성능보다 사소한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눈에 보이는 작은 결함들 흠집 녹슮 때 등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실질적인 제품 성능을 고객이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까지 철저히 해 나갈때 고객의 만족은 높아진다 p101 이 시에서 특히 경영자와 고객의 시선이 미묘하게 다른것을 느꼈다. 경영자는 자신이 중요하다 여

당장 PC에 이 프로그램 설치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INISAFE CrossWeb [내부링크]

주말 끝나가는 저녁이네요. 식사 후 오늘도 어김없이 SNS를 들춰보다가 이 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北 이니세이프 해킹 비상…보안패치 어디서 받나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북한 해커들이 국내 1위 금융보안인증 소프트웨어(SW) 이니세이프(INISAFE CrossWeb)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사이버 공격을 벌인 사실이 보안 당국에 적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newsis.com 기사에는 북한 해커들이 금융보안인증 소프트웨어(SW)인 이니세이프(INISAFE CrossWeb)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사이버 공격을 벌였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이니세이프는 은행 홈페이지 등 금융권 사이트나 쇼핑몰 등에서 인증서 처리를 위해 쓰는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PC에 자동으로 깔리는 프로그램이라 해요. 자동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이라 설치 된지도 모른채 쓰는 사용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보안 당국에서 조사하기로는 이 프로그램 깔린 PC 수가 1000만 대 이상일 것라 추정했어요. 1

[책][자기계발]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 (돈, 운, 인간 관계가 술술 풀리는 습관의 힘) [내부링크]

좋은 버릇(습관)이 나은 나를 만든다 한줄평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 저자 다네이치 쇼가쿠 출판 베이직북스 발매 2020.03.03. *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지만 버릇이 언제부턴가 부정적인 의미로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관념을 다르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버릇은 내가 지닌 '습관'의 다른 말이고, 버릇은 노력에 따라 나은 방향으로 개선 시킬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말과 마음과 몸의 버릇을 바꿈으로써 무의식적인 습관을 바꾼다. 평소에 입에 담는 말 (=말버릇) 평소 떠올리는 생각 (=마음버릇) 평소 하는 행동 (=몸버릇)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지만 이 책 읽으면 이 말에 반박하고 싶어질 것이다. 버릇 고칠 의지 있다면 여든까지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고. iulialexandra, 출처 Unsplash * 난 일치된 사람이었나 이것을 더욱 효과적으로 극대화하는 방법이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의 방향성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늘 남을 헐뜯는 '말버릇'을 고치고,

[책][자기계발] 프레즌스 Presence (위대한 도전을 완성하는 최고의 나를 찾아서) -에이미 커디 지음- [내부링크]

힘 있는 자세가 자신감을 만든다! 한줄평 몸은 마음을 바꾸고 마음은 행동을 바꾼다. 또한 행동은 결과를 바꾼다. 한줄평 프레즌스 저자 에이미 커디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6.03.23. 프레즌스(Presence) 1. 사람이나 사물이 특정한 곳에 있음 2. 존재감,실재감 3. 자신의 진정한 생각, 느낌, 가치 그리고 잠재력을 최고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조정된 심리 상태(by 에이미커디) * 나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던 책 내 방 책장에 몇년간 꽂혀있던 이 책을 다시 들여다 봤다. 군생활하면서 샀던 책이다. 이 책 읽고 힘든 군생활을 자세 연습 하면서 이겨내보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 힘있는 자세는 전역 후 알바를 하면서도 손님 접대 할 때 보다 유연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나에게 힘을 줬다. 그렇게 유용하게 쓰던 책의 내용을 어느샌가 잊고 있었다. 다시 들춰본건 어쩌면 기죽은 나 자신에게 다시 힘을 북돋아주라는 기회일지도 모른다. 출처:zum뉴스 * 신체습관이 그 사람을

[책][자기계발] 오늘, 마음 맑음 (지치고 힘든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 -마스노 슌묘 지음 [내부링크]

자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슬기롭게 감정을 다스리며 살아갈 수 있다! 오늘, 마음 맑음 저자 마스노 슌묘 출판 생각정거장 발매 2016.09.20. 출처:예스24 * 늘 온화하고 싶다 도를 닦는 승려들이라고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들다. 저자도 승려로서 생활을 하지만 살아가다 보면 감정에 휩쓸릴 때가 있다고 한다. 별것 아닌 일에 짜증을 내기도 하고 작은 일에 분노하기도 한다. 슬픔과 고통으로 몸부침칠 때도 있다. 그렇다. 승려도 사람이다. 그럼에도 승려들을 보면 늘 평온해보인다. 왜 그럴까. 그것은 순간의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최대한 이런 상황과 감정을 흘려보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감정들이 매일 소용돌이친다. 매일 부정적인 감정과 마주하며 살아가는 인생이기에 우리는 감정을 잘 다스리는 기술을 몸에 읽혀야 한다. 자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슬기롭게 감정을 다스리며 살아갈 수 있다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이다. c c c 이 책은 삶에

[책][자기계발] 하버드 새벽 4시 반 (최고의 대학이 청춘에게 들려주는 성공 습관) [내부링크]

인생이 상처로 가득하다고 해도 당당하게 미소 지을 수 있을까? 물론이다. 한줄평 하버드 새벽 4시 반 저자 웨이슈잉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4.12.29. * 인생의 차이 이 책은 내가 소장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계속 소장하고픈 책이었다. 나를 채찍질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라 그렇다. 나태해지려는 나에게 충고를 해주는게 너무 힘이 된다. 이 책을 읽고나면 살아갈 의욕이 강해진다. 한동안 존재를 잊고 있다가 이 책을 집었다. 갑자기 만원 한장과 천원 네장이 책 사이에서 우수수 떨어진다. 훗날 읽을 나에게 보여주려는 작은 이벤트에 피식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인생의 차이는 여가 시간에 달렸다." p26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 책 초반에 적혀있다. 3번째 읽어보는 이 시점에 저 문장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번 추석 기간을 단순히 즐기는데에만 중점을 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오늘도 나에게 채찍질을 해본다. * 성실하다는 것 "성실하다는

[책][자기계발]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내부링크]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한줄평 삶에 의미를 부여하라 한줄평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저자 정주영 출판 한국경제신문 발매 2018.10.17. *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이 메시지가 책에서 전하고자하는 한 문장이다. 정말 이 한 문장에 책 한권이 농축되어있다. 부정적 신호를 제거하는 것만으로 재능을 월등히 개발할 수 있다는 접근이 새로웠다. 자살시도까지 하던 저자의 절망적인 시간 속에서 이 깨달음을 얻고 이 책 출간한 스토리를 보며 이 메시지가 온전히 내 앞까지 온게 새삼 감사했다. 저자는 이 책 안에 자신을 살아가게 해준 전부를 담았다. 그리고 그것을 책으로 공유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이 책을 통해 10억분의 1의 성공을 만드는 블랙 다이아몬드를 Black Diamond = Block(차단) X Deep(깊은 이해) 만나 더욱 풍성한 삶을 살아가길 기원한다! * 신호를 차단하라 "환경의 신호를 차단하는 것은 가난

[자기계발] 마스터리 태도 [내부링크]

마스터리 태도 저자 브래드 스털버그, 스티브 매그네스 출판 플로우 발매 2021.04.20. 열정이 엑셀이라면 자기자각은 브레이크 한줄평 열정이 선물이 될지 저주가 될지는 오롯이 자신에게 달렸다 한줄평 * '열정'을 파헤쳐본 시간 열정은 삶을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 열정은 동시에 위험성을 잠재하고 있다. 잘못된 사고방식의 '열정'은 자신을 깎아내리는 저주로 전락하게 만든다. 그래서 책은 열정의 양면성을 알려주고 충분히 좋은 방향의 '열정'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열정'을 효과적으로 다루어 더 나은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 열정은 분명 이롭다. 하지만 "열정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p83 3장 열정을 찾고 기르는 법의 소제목 중 하나다. 이 소제목을 보고 내가 지향하는 '열정'이 꼭 좋은결과만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소제목 하위의 글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로 전개되고 있다.) 그래도 첫단추를 잘끼워야 나머

[자기계발] 하버드 새벽4시반 [내부링크]

하버드 새벽 4시 반 저자 웨이슈잉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5.06.08. 자신을 끊임없이 고민하는자. 열심히 계획하고, 공부하고, 경험하라! 한줄평 나의 진짜 꿈이 뭘까 한줄평 * 자신의 시간과 인생을 관리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하버드가 하버드인 이유를 조금만 읽어도 쉽게 찾아 낼 수 있다. 그만한 명성엔 그만한 노력들이 담겨있다. 그들의 마인드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더 나은 삶이 되길 바란다! * 두번째 읽는 책이다 이 책은 내가 구매하여 소장하고 있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사게 된건 자신에게 '변화'를 주어야겠다 하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처음 읽었을 때는 '변화' 위주의 글들에 눈길이 갔다. 두번째 읽는 지금은 '변화'보다는 '배움'에 관한 글에 눈길이 갔다. "꾸준한 배움" 이것이 내가 평생 지녀야 할 마인드라 여겼다. * 행동과 안일함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내가 처음 생각한 하버드의 이미지는 고급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대학을 떠올렸다. 책

[자기계발] 운의 속성 (운과 리스크는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다) [내부링크]

운의 속성 스기우라 마사카즈 지음 / 김수정 옮김 운의 속성 저자 스기우라 마사카즈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21.03.10. 운을 좋게 하려면 행운의 지갑을 사기보다 배움을 행하는 편이 빠르다 한줄평 운에는 내가 개발 할 수 있는 운이 있고 그렇지 않은 운도 있다 한줄평 운용해야 할 '자산'은 당신 자신이다. 한줄평 철저한 자기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이 책을 통해 느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자기관리는 운 중에서도 내가 개발가능한 영역이라 한다. 꾸준히 행해야 할 관리라 생각하게 됐고, 그 동기가 꼭 '운'때문이 아니라 발전된 자신을 보는 재미로서 해낼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생겼다. 운의 종류 - 스스로 컨트롤 불가능한 운 - 숙명 : 이미 정해진 운 - 우연 : 결과를 알 수 없는 운 - 스스로 컨트롤 가능한 운 - 기회 : 개발 가능한 운 - 확률 : 관리 가능한 운 네가지로 정리 해놓고 운을 보니 책이 말하는 것처럼 관리 가능한 운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든다.

[자기계발] 뉴타입의 시대(변화된 시대에 변화해야 할 생각의 프레임들이 궁금하다면) [내부링크]

야마구치 슈 지음 / 김윤경 옮김 뉴타입의 시대 저자 야마구치 슈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20.06.12. 의미는 모방할 수 없다 한줄평 시대의 변화는 요란하게 오지 않는다 마스크 없이 밖을 나가는게 이상해지는 희한한 시대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누가 이런 시대가 올거라고 예상했을까. 시대의 변화는 어떤 한 시점으로 급변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알게된 사실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체감하게 된 순간 시대의 거대한 흐름이 내 시간 앞에 놓여 있음을 느꼈다. 변화된 시대에는 변화된 마인드를 지닌 사람이 생존하기 마련이다. 아니 당연한 얘기다. 이전까지 높은 생산성이 각광받는 시대였다면 이제 맞이해야할 시대는 '생산'보다 '가치'를 중요시 하는 시대이다. 체감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돌아보면 어느덧 시대는 변화하고 있었다. geralt, 출처 Pixabay 의미는 모방할 수 없다 이 책을 보면서 제일 소름돋던 순간이다. "모방하기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의미'다.

[자기계발] 서른의 규칙 (아픔을 딛고 성장하려는 이들에게) [내부링크]

[자기계발] 서른의 규칙 서른의 규칙 저자 수정빛 출판 센세이션 발매 2021.02.25. 저자가 보여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한줄평 이 책 읽을 때만은 시간따라 입은 '어른'을 벗어보자 한줄평 말과 환경은 내가 바꿀 수 있다 한줄평 저자가 보여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저자의 트라우마를 가감없이 써내려간 용기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불우한 가정사를 극복하고 끝내 '외상'을 '성장'으로 전환시킨 모습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었다. 저자가 말한대로 사람마다 상처는 존재한다. 나 역시도 그렇다. 불우한 가정형편과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강박증을 키우면서 고등학교 자퇴라는 선택을 했다. 그 당시에 내가 나를 지키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래도 살고 싶다는 발악에 심리상담과 정신과 치료를 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했다. 그후 검정고시로 대학진학을 하게 됐고 거기서 만난 인연과 경험들 덕에 나는 신기하게도 그때의 상처를 아물 수 있었다. 저자가 가정사를 꺼려한 이유를 너무나

[자기계발] 성장을 꿈꾸는 너에게 [내부링크]

[자기계발] 성장을 꿈꾸는 너에게 우쥔 지음 이지수 옮김 성장을 꿈꾸는 너에게 저자 우쥔 출판 오월구일 발매 2021.03.17. 이 책의 큰 주제는 '개인의 성장'이다 한줄평 내 포부가 생각보다 작았었다 한줄평 성과 없는 열심은 시간낭비다 한줄평 성장을 꿈꾸는 너에게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의 큰 주제는 '개인의 성장' 임을 먼저 알려줬다. 저자는 개인의 성장에 도움 될만한 키워드를 part1. 일과 직장 part2. 투자와 경엉 part3. 인생과 식견 이렇게 나누어서 인생조언을 해주었다. 나는 이 중 일과 직장 부분에서 생각하는 바가 많아서 이 부분 위주로 글을 적었다. 나머지 par2,3에서도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조언들이 담겨있다. '개인의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성장의 발판 되어줄 책이라 생각한다. 현재의 나에게 성장의 의미를 되물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보이는 뒷표지 글에 이렇게 적혀있었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항상 제자리인 것 같은

[자기계발] 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 Q&A [내부링크]

[자기계발] 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 Q&A 이혜홍, 이혜송 지음 내면을 정리하고 추억을 간직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 한줄평 내면을 마주하고 위로하는 능동적인 시간! 한줄평 하나밖에 없는 나의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책 한줄평 이 책은 다른 책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저자의 의견을 읽는 수동적인 독서가 아닌 책의 질문에 독자가 답을 하고 답을 글로 적어야 하는 능동적인 독서를 하도록 이끈다. 기존의 독서는 저자와 독자의 정신적인 만남을 강조한다면 이 책의 독서는 철저히 읽는 사람이 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 책을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 나는 책을 읽을 때 책에다가 메모하는 것을 꺼려한다. 꺼려하다 못해 싫어한다. 그런데 이 책은 아예 써 놓으라고 줄이 엄청 그어져 있다. 막상 책을 잡아보니 난감했다. 그간 지켜온 책 깔끔하게 읽기를 깨야되나 싶었다. 그러다가 하나의 방법이 떠올랐다. 책의 답을 적는 전용 공책을 만들어 거기다가 적으면 되는 것이었다. 별 방법 아니지만

[자기계발]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내부링크]

How to live on 24 hours a day 아놀드 베넷 지음 일에 지쳐도, 삶의 열정을 잃고 싶지 않다 한줄평 직장인들의 2/3시간을 살려주는 책 하루중 근무시간 1/3을 일에 매달려 2/3을 흐지부지하게 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 책이다. 이 책은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로 시작된다. " 시간이란, 아무도 당신에게서 빼앗을 수 없다. 훔쳐갈 수도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무도 당신보다 더 많거나 적지 않다." p25 이를 강조하면서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 그 중 직장인의 일과시간을 제외한 시간들을 활용할 방법을 알려준다. 출근길에는 집중력 훈련 "어제 저녁에 읽었던 <명상록>을 곱씹어라" p78 전날 읽은 챕터를 깊이 묵상하는 것이 집중력 훈련이다. 이부분을 읽고 내가 생각해본 읽을거리는 [잠언]을 하나 읽고 출근길에 생각하며 가보면 어떨까 다시 생각해봤다. 퇴근길에는 내면을 성찰 저자는 성찰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독서'를 권했다. 그러

[자기계발] 프시,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의 힘 [내부링크]

프시 페이얼투 지음 육감, 통찰력, 초감각적 지각의 발원지는 나 자신이다 한줄평 무형의 직관을 유형의 힘으로 기를 수 있다 이게 책을 읽고 난 후 내 결론이다.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이 현실로 나타난다던가, 누군가 뒤에서 나를 바라보거나 뒤에서 나타날 거 같은 것을 예감하는 이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나는 이 책을 보고 이전에 읽은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의 힘'을 강조한 <뇌의 배신>이 먼저 떠올랐다. 초반 <프시> 를 읽을 때 <뇌의 배신>과 같은 기분으로 마무리 할까봐 걱정했다. <뇌의 배신>을 읽고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행동에 뇌가 활성화 된다는 것을 보고 실망했는데, <프시>도 우연처럼 보여지는 상황을 우주의 협조하에 이루어지는 초감각적인 현상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이해하기 쉽지 않겠다고 처음에 생각했다. 위와 같이 의심의 눈초리로 봤음에도 책을 끝까지 잡을 수 있었던 건 "이제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글로 써야 한다. ...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가 그것을

[자기계발] 무엇이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가 [내부링크]

무엇이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가 박기현 지음 지혜를 찾기 전에 가족을 돌아봐라 한줄평 3000년 솔로몬의 말이 지금에도 적용되다니 글로 또는 말로만으로 전해져 온 게 3000년인데도 지금의 나에게 교훈으로 올 수 있다는게 사람사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거 없구나 싶었다. 단지 기술의 차이만 있을 뿐. 솔로몬이 말하는 선악의 정의 "할 수 있으면 도우라는 것이고 도울 힘이 있는데 돕지 않는 것은 악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신다는 단 하나의 명제 외에 솔로몬은 더는 자신의 이득을 위한 선을 말하지 않는다." p67 읽으면서 알게 됐는데 솔로몬은 성경에 나온 인물이었다. 그렇다. 이 책에는 종교적인 색채가 묻어있었다. 기독교적인 설명도 종종 나오곤 하는데 나는 종교적인 이유에서 보다 '솔로몬이란 인물'의 행적을 따라가기 위해 책을 읽었다. 위의 문장처럼 남을 돕는다는 것을 선으로 보고 도울수 있음에도 돕지 않는 자를 악한자로 보고 있다. 지금의 사회에서 볼때 개인주의로 심화되는 현상황을

머리를 좀 굴려보시죠 [내부링크]

머리를 좀 굴려보시죠 조엘 살츠먼 당연하다 여긴것을 의심해보자 한줄평 parktroopers, 출처 Unsplash 재미의 힘을 실감하자 우리는 더 재미있는 것을 해야한다 우리는 더 재미있는 것을 해야한다 우리는 더 재미있는 것을 해야한다 p47 세뇌하라는 저 문장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자신을 발견했다. 회사 집 회사 집의 따분한 일상. 코로나로 정체된 사회분위기 등 지겹다면 지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코로나로 더욱더 자신을 통제하며 지내니 나도 모르는 우울감을 길러내고 있었다. 그런처지에서 저 말은 나도 재미를 달고 살아도 되자 않냐는 생각을 심을수 있었다. 그 사소한 사고방식의 전환은 나를 일으키는 신비한 힘으로 작용할수 있을것만 같았다. neonbrand, 출처 Unsplash 답이 하나가 아닐수도 있다는걸 인식하니 해결할 방법도 여러개라는 당연하지만 문제해결방식의 시야가 넓어지는 순간이었다. 어렸을때 부터 접한 시험방식의 교육은 답이 정해져있다는 인식을 만들기에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인생 강의 [내부링크]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인생 강의 여덟 가지 삶의 태도 나폴레온 힐 지음 뚜렷한 마음먹기는 이내 현실로 이루어질것이다 한줄평 hoeldino, 출처 Pixabay 1950년대 이 시대부터 자기계발서가 나왔구나 책을 읽으면서 특히 믿음에 대한 챕터를 읽을 때는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이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면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부분이 특히 그렇게 느꼈다. 나폴레온 힐의 시대가 1950~60년대 임을 보고 몇십년전 자기계발에 관한 책이 있었기에 지금의 꿈꾸는 다락방 같은 인문학 영역이 있어왔구나 하는 연결고리를 볼 수 있었다. 2장 정확한 사고부분에서 건질 글이 많다 먼저 정확한 사고를 하는 사람은 "그걸 어떻게 아세요?"라는 질문을 가장 좋아합니다. p67 정보가 넘처나는 시대는 그때도 마찬가지였나보다. 정확한 사고는 정보의 사실 거짓을 분별 할 줄 아는것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그 분별법중 저 질문은 사리판단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1만시간 자수성가의 비밀 [내부링크]

1만시간 자수성가의 비밀 정찬영 생각에서 멈추지말고 일단 행동하라 한줄평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하기나 해 무언가 얻고 싶은게 있다면 사소한 일이라도 즉시 행동으로 옮겨라. 누구는 하지 말아야 할 이유, 안 되는 이유를 찾고 있을 때 실패를 하고 거절을 당하더라도 단 한 번의 시도라도 해 본 사람이 결국은 자신을 바꾸고 주변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 p175 세상까지 바꾼다는 말은 솔직히 오글거렸다. 하지만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실천을 강조하는 말의 의미는 이해가 잘 됐다.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 싶다. 계획이 꼭 구체적일 필요가 있을까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정확하고 뚜렷한 길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지는 않았다. 다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매진했고, 그렇게 새로운 길을 찾아가며 목적지 가까운 곳까지 다다르게 된 것이다. p188 여기서 계획이 구체적일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음챙김 [내부링크]

마음챙김 대니얼 골먼 외 지음 김효원 옮김 순간을 깨어서 알아차리는것:마음챙김 한줄평 by_syeoni, 출처 Unsplash 마음챙김은 거창한게 아니다 똑바로 앉아 호흡에 완전히 집중하는거 그게 끝이다. 숨을 들이쉬고 내뱉고 할때 느껴지는 감각을 알아차리면서 주의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의식한다. 10분동안 나혼자만 있는공간에서 행한다. 마음챙김은 느릿느릿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아니다 삶 전반의 집중과 알아차리기를 적극적으로 행하는 행위다. 소크라테스가 알한 '너 자신을 알라'와 잘 맞는 행위다. 마음챙김이 요구하는건 자신을 '객관화'하는것이라 생각이든다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닥치면 그일과 나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다. 좋은 일일 경우 나의 자존감을 올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나쁜일일 경우 자신을 깎아내리게 된다. 이때 마음챙김을 함으로써 나와 일을 분리 시켜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책을 읽으면서 재정립을 해보게 되었다. freestocks, 출처 Unsplash 무조건

성공이 뭔지 몰라도 일단 성공하고 싶다 [내부링크]

성공이 뭔지 몰라도 일단 성공하고 싶다 김대영 삶은 원래 고단하다 한줄평 devintavery, 출처 Unsplash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맞긴 한가보다 삶은 원래 고단하다라고 저자가 정해버리니까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맞는 말이구나 싶다. 청춘은 아픔을 맞이 하는거고 중년은 아픔에 무뎌지는 시간인가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뜬구름잡는 희망보단 적나라한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는게 오히려 낫다. 적어도 스스로에겐 거짓으로 대하지 않아도 되니까. 저자의 실질적 역량향상 추천 : 글쓰기 저자는 희한한게 독서를 먼저 권유하지 않고 글쓰기를 추천했다. 읽기가 중요하긴하지만 실질적 읽기가 아닌이상 읽기의 효율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저자는 더 중요시 하는걸로 보인다. 글쓰기와 친해지는 첫단계로 저자는 다큐를 보고 감상문 쓰기를 알려줬다. 의도가 되게 이해가 잘된다. 한편의 다큐를 보면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을 그때만 간직하고 영상이 끝나면 잊기 마련인데 글쓰는 시간이 더해지만 그때 감정을

한줄내공 [내부링크]

한줄내공 사이토 다카시 책에서 한줄의 문장을 찾았다면 그것이 당신의 자산이다. 한줄평 wstn, 출처 Unsplash 사이토 다카시의 책이란걸 알고 바로 빌렸다 이전 내가 군복무를 할때 산 책인<혼자 있는 시간의 힘>의 저자이다. 그당시 군인이지만 제대 후 미래에 대한 고민과 군대에서 자기계발을 하기위해 산 책이다. 혼자있는시간은 자신을 성숙시키는 기회의 시간이라고 인식하게 해준 책이다. 감명깊게 본책이라 저자도 기억하고 있었다. 그 연으로 책을 골랐다. 실패할까 봐 두렵다 이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나의 내면을 들킨기분이 들었다. 나는 아니겠지 싶은 부정이 들지만 회사생활에서만 봐도 지적당하기 싫어서 눈치보는 게 실패를 두려워하는것같다. 실패는 겪지 않는게 편하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다는걸 순간 느꼈다. 실패를 부정적으로만 봐서는 안되겠다 싶었다. 그후 인디언들의 기우제가 생각났다. 인디언사람들은 곡식이 잘 자라기 위해 비가 내리길 바라면서 제사를 지내는 기우제를 한다고

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 [내부링크]

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 이영탁, 손병수 난 미래를 제대로 고민한적 있었나 한줄평 terimakasih0, 출처 Pixabay 책을 다읽고 보니 죽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행복을 설명하면서 죽음에 대한 글도 보게 됐는데 그때 다시 잊고 있던 죽음의 존재를 인식하게 됐다. 그후 다시 든 생각은 언젠가 한번 찾아오는 죽음을 난 잘 대비하고 있나 싶었다. 그렇게 보니 미래를 대비한다는건 잘 죽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수함수가 뭔지 아냐고 물어본건 단순히 뜻이 아냐는게 아니었다. 이 그래프는 지금 현실에 적용할 그래프라는걸 아냐고 물어본거였다. 인구밀도 상승률, 과학기술의 발전속도, 기후변화 심각도 등의 현상들이 바로 지수함수 꼴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함수는 곡선의 무릎에 해당하는 변곡점을 지나면 폭발적으로 상승, 증가하면서 무한대로 치솟는다. 다행히 현실은 수학의 세계와 달라 무한대로 나아갈수는 없다.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 인공지능의 출현은

한번이라도 끝까지 버텨본적 있는가 [내부링크]

한번이라도 끝까지 버텨본적 있는가 웨이슈잉 성공의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실패의 이유는 하나다. 한줄평 jancanty, 출처 Unsplash 웨이슈잉 작가가 낯설지 않았다. 왜인가 했는데 <하버드 새벽 4시반> 저자인것을 저자소개란에서 보고 내가 이전에 접한 책의 저자였다는것이 그 이유였다. 이전 저자의 책을 보고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잘 전달해준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책에도 버티는 힘에 대해 잘 가르쳐 줄것으로 기대하면서 읽었다. p131에서 한번 멈췄다 탁월함을 추구하되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 행복의 원천이다 p131 행복이란 거창한 단어에 부합하려면 좋은집에 좋은 재력에 좋은 인맥만이 연결되어 있는 이미지를 떠오르곤 했는데 이는 다시 돌이켜보니 외부요인이 완벽해야만하는 일종의 내 욕망이었다. 세상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끈기와 인내로 불완전함을 극복해낼 때 그곳에 행복이 있다는 새로운 면의 정의를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완벽은 좋은 사고방식이 아니라는걸 느꼈다. 완

에이트 -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내부링크]

에이트 이지성 "기술이 발달한다고 해서 마음마저 기계가 되지 마라" 한줄평 swimstaralex, 출처 Unsplash 몇달전 갔던 서점에 진열되어있던 책 사지는 않고 이지성작가의 책이네 하고 그냥 흘러갔던 책을 도서관에서 만났다. 4차산업혁명에 관한 책을 고르던 중에 만났다. 내가 요즘 책을 고르는 주 분야가 자기계발과 4차산업혁명이다. 자기계발은 술술읽히고 무엇보다 새로운 자기계발 방식을 만나는게 재미있어서 고르게 된다. 4차산업혁명은 일종의 큰 변화에 대비 해야 될거같은 위기감에서 시작하고 있다. 변화에 바라볼줄 모르고 같은 물결을 타지 않는다면 그저 저 큰 물결에 휩쓸리게 될거 같은 느낌이 든다. possessedphotography, 출처 Unsplash 인공지능은 생각보다 빨리 발달하고 있다. 알파고가 우리나라에서 이세돌구단과 바둑을 할때 난 그저 규모가 큰 이벤트로 바라보고 그렇게 지나갔다. 하지만 그 사건은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지성면에서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결과

안다는 것의 기술 [내부링크]

안다는 것의 기술 하타무라 요타로 진정으로 안다는 것은 수동적인 암기가 아닌 스스로가 체득할때 성립한다 한줄평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우리가 이해하는 방식 세가지 1. 요소의 일치 우리가 사과를 이해하는건 사과의 색과 모양에 관련된 요소가 내머리속에 보유하고 있는 사과의 템플릿과 일치했을때 그것을 사과라 판단하는것 2. 구조의 일치 정글짐을 예로하면 사물의 형태만이 아닌 '금속관을 가로세로로 조립한 구조'에 주목해서 알아차리는 것 3. 새로운 템플릿 구축 기존에 자신의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던 요소와 구조를 활용해 새로운 템플릿을 만드는 것 예로 스튜를 처음접한 사람이 된장국과 스프를 먹어봤다면 그 템플릿을 기반으로 스튜를 새롭게 이해한다. 당연하게 체득해온 앎이라는것을 공식화 하려니 약간의 괴리감이 느껴지긴 했다. 처음 접해본 방식이어서. 그리고 단순 암기는 진정한 앎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정량화 훈련 전철역 계단이 몇개인지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요약 정리 2과목 빅데이터 탐색 02.데이터 탐색 [내부링크]

데이터 탐색 이번 단어장은 너무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적으면서 자주 머리가 지끈했네요. 적어놓고 잠시 눈길 돌리면 바로 리셋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려고 잊어 버리려 하면 다시 한 번 뜻 찾아보고 단어장 만들고를 반복했네요. 슬슬 어려워지려는게 느껴져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여기까지 해온게 아까워서라도 단어장은 다 만들어보려구요 ㅎ geralt, 출처 Pixabay 이제 거의 절반 정도 한 거 같아요. 얼른 정리하고 나서 빨리 문제 풀도록 해야겠어요. 뭐든 처음은 쉽지않지만 이 자격증 관련 용어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 geralt, 출처 Pixabay 데이터 탐색 단어장 필기과목명 문제수 주요항목 빅데이터 분석기획 20 빅데이터의 이해 데이터 분석 계획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계획 빅데이터 탐색 20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탐색 통계기법 이해 빅데이터 모델링 20 분석모형 설계 분석기법 적용 빅데이터 결과 해석 20 분석모형 평가

빅데이터 분석기사 요약 정리 2과목 빅데이터 탐색 03.통계기법의 이해 [내부링크]

통계기법의 이해 퀴즐렛에 단어장만 만들고 있었지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않았어서 최근에 사용해봤는데요. 퀴즈 몇번 풀더니 락이 걸리더라구요. 전에 쓸땐 안 이랬는데 왜이러지 싶었는데 계속 문제 풀고 싶으면 돈을 내라고 하네요. 월정액으로요. 처음엔 얄미워서 그냥 안했는데 안하기엔 그 기능 안쓰면 암기가 안되더라구요. 객관식 문제 풀면서 단어 외우는게 저한텐 유용했었거든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월에 팔천원대였어요) 합격할 때 까지만 요금 조금 내고 그 기능 사용하기로 했죠. 월정액 내니까 또 좋은 건 문제에 이미지 첨부도 되더라구요. 그것도 잘 활용하려구요. geralt, 출처 Pixabay 이제 딱 절반 정리 했네요. 얼른 빨리 정리해놔서 빨리 문제 풀도록 해야겠어요. 뭐든 처음은 쉽지않지만 이 자격증 관련 용어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 geralt, 출처 Pixabay 통계기법의 이해 단어장 필기과목명 문제수 주요항목 빅데이터 분석기획 20 빅데이터의 이해 데이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딥러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내부링크]

딥러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Q. 딥러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Dropout은 과적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데이터 학습과정에서 유닛의 일부를 랜덤하게 누락한다. ②딥러닝은 인공신경망을 사용하므로 각 hidden layer의 가중치를 통해 모형의 결과를 해석하기 쉽다. ③딥러닝 분석 수행시 주로 sigmoid function을 Activation으로 사용한다. ④ 최적의 학습 결과를 찾기 위해 역방향으로 오차를 전파하면서 각 layer의 가중치를 갱신하는 오류역전파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Dropout : 신경망모델에서 은닉층의 뉴련을 임의로 삭제하면서 학습하는 방법으로 적은 뉴런만으로 훈련한 뒤 테스트 시에 전체 뉴런을 사용하면 정답을 보다 잘 찾을 수 있게된다. 오차역전파 : 가중치 매개변수 기울기를 미분을 통해 진행하는 것은 시간 소모가 크므로 오차를 출력층에서 입력층으로 전달, 연쇄법칙을 활용한 역전파를 통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분류나 회귀 문제에 적합한 것은? [내부링크]

분류나 회귀 문제에 적합한 것은? Q. 기존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새로운 데이터 입력 시 이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분류나 회귀 문제에 적합한 것은? ① 강화학습 ② 지도학습 ③ 준지도학습 ④ 비지도학습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지도학습 : 학습 데이터로부터 하나의 함수를 유추해내기 위한 방법. (학습, 분류, 회귀 단어 나오면 무조건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 데이터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알아내는 문제의 범주에 속한다. 지도학습 혹은 강화학습과는 달리 입력값에 대한 목표치가 주어지지 않는다. * 참고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저자 나홍석, 배원성, 이건길, 이혜영, 고려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1.09.03. geralt, 출처 Pixabay 빅데이터 분석기사 합격기준 이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어요. 필기는 빅데이터 분석기획, 빅데이터 탐색, 빅데이터 모델링, 빅데이터 결과 해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과목별 주요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익명성 검증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내부링크]

익명성 검증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Q.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에 대한 익명성 검증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l-다양성은 민감한 정보의 분포를 낮추어 추론 가능성을 더욱 낮추는 기법이다. ② k-익명성은 특정인임을 추론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일정 확률 수준 이상 비식별되도록 하는 기법이다. ③ m-유일성은 원본 데이터와 동일한 속성 값의 조합이 비식별 결과 데이터에 최소 m개 존재해야 재식별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이다. ④ t-근접성은 전체 데이터 집합의 정보 분포와 특정 정보의 분포 차이를 t이하로 하여 추론을 방지한다.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비식별 조치에 대한 문제 자주 나오고 있는 편이다. 비중있게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기법 의미 적용 k-익명성 특정인임을 추론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일정 확률수준 이상 비식별 되도록 하는 기법 동일한 값을 가진 레코드 k개 이상으로 하여, 이 경우 특정 개인을 식별할 확률은 1/k이다. l-다양성 특정인 추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데이터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올바른 것은? [내부링크]

데이터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올바른 것은? Q. 데이터의 기초 통계량과 분포를 확인하여 데이터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올바른 것은? ① 기술통계 ② 가설검정 ③ 탐색적 데이터 분석 ④ 데이터 시각화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EDA에 관한 문제가 이전에 자주 출제 되었다. *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Exploratory Data Analysis) : 수집한 데이터가 들어왔을 때,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료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데이터 분석 전에 자료를 직관적인 방법으로 통찰하는 과정. 분석용 데이터셋에 대한 정합성 검토, 데이터 요약, 데이터 특성을 파악하고 모델링에 필요한 데이터를 편성한다. 다양한 관점으로 평균, 분산 등 기초 통계량을 산출하여 데이터의 분포와 변수간의 관계 등 데이터 자체의 특성과 통계적 특성을 파악한다. 또한 시각화를 탐색적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여 데이터의 가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으로 올바른 것은? [내부링크]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으로 올바른 것은? Q. 분석 대상이 명확하지 않으나 분석 방법은 알고 있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으로 올바른 것은? ① 발견(Discovery) ② 솔루션(Solution) ③ 최적화(Optimization) ④ 통찰(Insight)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분석의 대상(What) 안다 모른다 분석의 방식(How) 안다 Optimization (최적화) Insight (통찰) 모른다 Solution (솔루션) Discovery (발견) 위의 분석 과제 도출 방법은 표로 기억하는게 더욱 도움 된다. * 참고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저자 나홍석, 배원성, 이건길, 이혜영, 고려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1.09.03. geralt, 출처 Pixabay 빅데이터 분석기사 합격기준 이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어요. 필기는 빅데이터 분석기획, 빅데이터 탐색, 빅데이터 모델링, 빅데이터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개인정보에 대하여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수집 및 이용 가능한 경우 [내부링크]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수집 및 이용 가능한 경우 Q. 개인정보에 대하여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수집 및 이용이 가능한 경우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학교에서 신임 교원 임용 시 후보자에 대한 범죄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 ② 병원에서 진료기록부 작성을 위해 개인정보를 기입하는 경우 가능하다. ③ 정보주체의 생명이나 신체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황으로 사전 동의를 구할 수 없을 만큼 급박한 경우 가능하다. ④ 통신사에서 고객에게 요금을 부과하기 위하여 조회하는 경우 가능하다.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입사지원자에 대하여 해당 기관에서 당사자의 범죄 이력을 조회하기 위해 정보주체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 참고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저자 나홍석, 배원성, 이건길, 이혜영, 고려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1.09.03. geralt, 출처 Pixabay 빅데이터 분석기사 합격기준 이 자격증은 필기와 실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정형 데이터의 품질 진단 방법 [내부링크]

정형 데이터의 품질 진단 방법 Q. 정형 데이터의 품질 진단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부가요소 정확성 분석 ② 메타데이터 수집 및 분석 ③ 칼럼 속성 분석 ④ 값의 허용 범위 분석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암기형 문제 정형 데이터 품질 진단 방법 메타데이터 수집 및 분석 칼럼 속성 분석 누락 값 분석 값의 허용 범위 분석 목록 분석 문자열 패턴 분석 날짜 유형 분석 기타 특수 도메인 분석 유일 값 분석 구조 분석 * 참고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저자 나홍석, 배원성, 이건길, 이혜영, 고려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1.09.03. geralt, 출처 Pixabay 빅데이터 분석기사 합격기준 이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어요. 필기는 빅데이터 분석기획, 빅데이터 탐색, 빅데이터 모델링, 빅데이터 결과 해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과목별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아요. 필기과목명 문제수 주요항목 빅데이터 분석기획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내부링크]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Q.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데이터에 대한 이해 및 의미 있는 관계를 찾아낸다. ② 시각화 도구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③ 분석을 위한 후보 모형들을 선정하는 과정이다. ④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으로 파악하는 과정이다.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Exploratory Data Analysis) : 수집한 데이터가 들어왔을 떄,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료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의미. 본격적인 데이터 분석 전에 자료를 직관적인 방법으로 통찰하는 과정이다. EDA 관련 단어들 이해 및 의미있는 관계, 시각화 도구로 직관적, 다양한 관점, 문제 인식, 해결안 도출 * 참고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저자 나홍석, 배원성, 이건길, 이혜영, 고려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1.09.03. geralt, 출처 Pixab

[SQLD] SQL 개발자 이론 정리 - 엔터티 식별자 (Entity Identifier) - [내부링크]

1차 기출문제를 풀어봤는데 총점 60점 넘겼는데도 불합격 나왔어요 ㅠㅠ 1과목 10문제 중 4문제를 못 맞춰서 과락 되더라구요. 찾아보니까 1과목 과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네요. 1과목에는 이론 위주의 문제가 있어서 이론 공부를 더 빡세게 해야겠어요. 이제 딱 1주일 남았는데 한번에 합격하도록 노력하려구요! geralt, 출처 Pixabay 엔터티 식별자(Entity Identifier) 데이터 베이스 파일에서 관련된 데이터 파일에 중복된 값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서 정의된 최소한 한 개의 속성 엔터티 식별자 정의 식별자라는 것은 엔터티를 대표할 수 있는 유일성을 만족하는 속성이다. 일반적으로 회원ID,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외국인등록번호, 여권번호 등이 있다. (테이블에서 '키'로 사용 되는 것들을 생각하면 외우기 쉬울거 같다) 주 식별자(기본키, Primary key) (4가지 특징) 최소성 주식별자는 최소성을 만족하는 키이다. 대표성 주식별자는 엔터티를 대표할

[SQLD] SQL 개발자 이론 정리 - 데이터 모델링(Data Modeling) - [내부링크]

시험일까지 5일도 안남았네요. 사둔 문제집은 한 번 다 둘러봤고, 문제도 다 풀어봤네요. 지금은 오답들 위주로 다시 풀어보면서 개념 정리하고 있어요. SQL 쿼리 문제는 현업에서도 자주 사용해서 곧잘 맞추곤 하는데 이론이 의외로 복병이네요. 10문제 중 4문제는 맞춰야 과락을 면할 수 있는데.. 갑자기 이 생각하니 조급해지네요 ㅎㅎ 이론 공부는 반복에 반복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 글을 적게 됐어요 ㅋ geralt, 출처 Pixabay 데이터 모델링(Data Modeling) 데이터 모델링은 현실세계를 데이터베이스로 표현하기 위해서 추상화한다 데이터 모델링 정의 데이터 모델링은 주어진 개념으로부터 논리적인 데이터 모델을 구성하는 작업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이를 물리적인 데이터베이스 모델로 환원하여 고객의 요구에 따라 특정 정보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는 작업을 포함한다. 후자의 의미로 흔히 데이터베이스 모델링으로 불리기도 한다. * 데이터 모델링의 특징 (추,단,명)

[맞춤법] 일쑤 / 일수 (일쑤였다/일수였다) [내부링크]

일쑤? 일수? 한줄평 일쑤였다? 일수였다? 어제 서평을 쓰다가 이 문장에서 잠시 멈추게 됐다. ...늘 까먹기 일쑤였는데 일쑤였는데? 일수였는데? 글 쓰다보면 한 두번은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있곤 했지만 이번 문장은 다른 맞춤법들과 달리 심히 고민을 했다. 혼자 고민하다가 바로 찾아보았다. 결론은 '일쑤'가 맞는 표현이다. 일쑤 [Ⅰ]「명사」 ((‘-기(가) 일쑤이다’ 구성으로 쓰여)) 흔히 또는 으레 그러는 일. ¶ 성공한 사람은 박수와 갈채를 받지만, 실패한 사람은 모욕과 비난의 대상이 되기가 일쑤이다./밥은커녕 굶기가 일쑤고 자식들에게 원망의 소리를 듣는 것은 보통입니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노면이 제대로 된 길이 아니므로 차에 탄 사람들은 끊임없이 엉덩이를 바닥에 부딪쳐 가면서 멀미를 하기가 일쑤였고, 길이 나쁜 곳에서는 다들 내려서 차를 밀어야 했다.≪한수산, 유민≫ [Ⅱ]「부사」 드물지 아니하게 흔히. ¶ 짝은 일쑤 지각을 한다./그들은 일쑤 그믐산이를 찾아와 들볶았다

[맞춤법] 원체 / 원채 [내부링크]

원체? 원채? 원체? 원채? 이 고민의 시작은 어김없이 쓰는 블로그 글 쓸 때 였어요. '원체 나아질 기미가 없는...' 쓰다가 어? 원체? 원채? 의문 들더라구요. ㅔ,ㅐ 차이일 뿐인데 한 번 고민하기 시작하니까 은근 헷갈리는 표현이었어요. 그래서 이참에 명확히 정리하기로 했죠. 해답은 국립국어원에 들어가서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결론은 '원체'가 맞는 표현이에요. 원체 [명사] 1. 으뜸이 되는 몸. [부사] 1. 두드러지게 아주. 원체 일들을 잘해서 그런지, 혹은 신임 국장이 무얼 알려고 넘보고서 가만 내버려 두는 셈인지…. 출처 <<염상섭, 무화과>> 2. 본디부터. 원체 나이가 나인 데다 더욱이 보름 남짓 앓고 난 몸이 그리 쉽게 건강이 회복될 턱이 없어…. 출처 <<박태원, 속천변 풍경>> 출처:네이버 국어사전 예) "원체 일들을 잘 했다." "원체 나이가 있어서 쉽게 건강이 회복될 리 없다." "어머니는 원체 조용한 분이셨다" 부사로 쓰려는 '두드러지게 아주', '본디

[맞춤법] 내일날씨 / 내일 날씨 (단어 띄어쓰기) [내부링크]

내일날씨? 내일 날씨? TV 일기예보를 보다가 날씨 관련된 시가 하나 떠올랐었어요. 그래서 곧장 노트북을 열고 써놨지요. 시를 씨고 제목에 내일 날씨를 쓰려고 하는데 내일날씨? 내일 날씨? 갑자기 헷갈리더라구요. 바로 찾아봤지요.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규정 문장의 의미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띄어쓰기를 합니다. 띄어쓰기를 하지 않거나 잘못하면 예문과 같이 의미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의미가 잘못 전달될 수 있습니다. 저는 띄어쓰기에 관하여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 ‘단어들 사이는 원칙적으로 띄어 쓴다’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20,000,000원’은 붙여 쓰는데 ‘2,000만 원’은 왜 띄어 써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2,000만원’으로 붙여 썼습니다. 띄어 쓸지가 고민이 되면 막연히 제가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대로 써왔습니다. 한글 맞춤법은 전체 ... www.scourt.go.kr 띄어쓰기에도 규정이 있더라구요. 띄어쓰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규칙은

[맞춤법] 허투루 / 허투로 [내부링크]

허투루? 허투로? 몇 주 전에 궁금해서 답만 찾아보고 그 뒤에 정리 해놓으려고 했는데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정리 하네요. (몇 주 지나고 다시 보니 답이 기억 안나더라구요 ㅠ 글 정리하면서 다시 알아둬야겠어요) 그 때 '~을 허투루/허투로 쓰지 않았다 ' 이런 문장을 적다가 이 표현에서 뭐가 맞는지 헷갈렸었어요. 찾아보니 '허투루'가 맞는 표현이었어요. ‘허투루’가 맞습니다. ‘아무렇게나 되는대로’라는 뜻의 부사는 ‘허투루’입니다. 출처:국립국어원 쉼표, 마침표 2022. 4. 국어 배우기 국어 알리기 국어로 바라보기 국어로 함께하기 한글날 특별호 소식지 신청하기 이전 소식지 보기 news.korean.go.kr 위에 쓰려 했던 문장을 살펴보면 어떤 것을 함부로 쓰지 않았다는 표현을 하려고 한것이기 때문에 부사격인 '허투루'가 맞는 표현이었네요. 예) "할아버지 앞에서는 말을 한마디도 허투루 할 수가 없었다." "엄마가 힘들게 번 돈으로 주시는 용돈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다." H

[맞춤법] 칼슘량 / 칼슘양 [내부링크]

칼슘량? 칼슘양?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문제였어요. 뭘까 고민하면서도 '이거 쉽네' 했었어요. 당연히 그거지 했었거든요. . . . '칼슘량' . . . 근데 아니라네요! 양'이 맞습니다. ‘나트륨양, 칼슘양’처럼 외래어 ‘나트륨’ 뒤에는 ‘양’을 써야 합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더 자세햔 이유가 궁금해서 국어사전 찾아보니까 '양'과 '량'이 어떤 때에 쓰이는지 나와 있더라구요. ‘양/량(量)’은 앞에 오는 단어가 한자어냐 아니냐에 따라 '량'으로 쓰기도 하고 '양'으로 쓰기도 합니다. “업무량/작업량이 늘었어요.”처럼 한자어 ‘업무, 작업’ 뒤에는 ‘량’을 써야 합니다. 한자어 다음에는 두음 법칙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달리 고유어와 외래어 뒤에는 양을 씁니다. ‘나트륨양, 칼슘양’처럼 외래어 ‘나트륨’, '칼슘' 뒤에는 ‘양’을 쓰고, 고유어 뒤에 올 때도 ‘구름양, 기름양’처럼 ‘양’을 씁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쉽게 말해 양/량 앞에 '한자어'가 붙으면

[맞춤법] 깨방정 / 개방정 [내부링크]

깨방정? 개방정? 요즘 맞춤법 알아보는 데에 재미 붙어서요 종종 찾아보고 있어요. 오늘은 이 문제를 가지고 왔는데요 이 문제도 보자마자 쉬운 난이도인가보다 하면서 풀어봤는데 틀렸더라구요.. 저는 이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 . . '깨방정' . . . 근데 아니라네요! 온갖 점잖지 못한 말이나 행동을 낮잡아 이르는 말은 '개방정'입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사전을 검색해보니까 정말 깨방정이란 단어는 없더라구요. 일반적으로 ‘깨방정’이라고 하면 진중하지 못하고 경망스럽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뜻하는데, 여기에 ‘깨’를 붙여서 말하는 것은 깨를 볶을 때 통통 튀는 모습에 빗대어 이르는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출처:KBS WORLD 평소에 진중하지 못하다라는 표현을 할 떄 '깨방정 떨지마' 이런 식으로 말하곤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그런데 우리말 사전에 ‘깨방정’은 없지만 ‘개방정’이라는 표현은 올라와 있습니다. 원래 ‘방정’이라는 말은 ‘찬찬하지 못하고 몹시 가볍고 점

[맞춤법] 어패 / 어폐 (어패가 있다?, 어폐가 있다?) [내부링크]

어패? 어폐? 간만에 맞춤법 포스팅 올리는거 같아요 ㅎ 포스팅 안 올려도 맞춤법 헷갈리는 거 있으면 검색해서 이해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이 문법은 적어놓고 싶더라구요. 뭔가 자주 써먹을 문법 같아보이는 것도 있고 제대로 암기하려고 쓰는 것도 있구요. 또 저처럼 궁금하던 사람들한테도 도움되는 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리해봤어요 ㅎ rrrrrai, 출처 Unsplash 시작은 이 문장을 쓰면서였어요. '말에 어패가 있다' 이 단어를 글로 적으면서 저는 '어패'란 말이 맞는 말인줄 알고 지금까지 이렇게 써왔었는데요. 찾아보니 그게 아니라네요. 어폐 (명사) 1. 적절하지 아니하게 사용하여 일어나는 말의 폐단이나 결점. 2. 남의 오해를 받기 쉬운 말. 네이버 국어사전 제가 그간 써온 '어패'는 '물고기와 조개를 아우르는 말'의 뜻이었구요. 또한 '어폐'는 '잘못'을 순화하여 쓰도록 정해져 있다고 해요. 그러므로 '말에 어폐가 있다' 이 문장에서 쓰인 어폐는 말의 결점이 있다는 뜻으로

[맞춤법] 일부로 / 일부러 [내부링크]

일부로? 일부러? 맞춤법 포스팅 몇 번 하고 보니 이제 헷갈리는 맞춤법 찾으면 은근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렇게 글로 남겨 놓을 수 있어서요 ㅎ 이번엔 '일부로/일부러' 이게 헷갈렸어요. 전에는 대게 '일부로'라고 적었는데요. 근데 며칠전 일부로라고 쓰려다가 갑자기 '이게 맞나?'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부러 아닌가. 한 번 헷갈리기 시작하니까 더이상 글을 못 적겠더라구요. 바로 찾아봤죠. . . . '일부로' . . . 이거 잘못된 표기라 하네요! 일부러 부사 1.어떤 목적이나 생각을 가지고. 또는 마음을 내어 굳이. 2.알면서도 마음을 숨기고. 네이버 국어사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라는 부사적 표현을 사용하려면 '일부러'가 맞는 표현이구요. '일부로'는 전체 중 한 부분이라는 '일부'라는 명사와 '로'라는 부사격 조사의 합성어로 쓰인다고 하네요. - 예문 - "일부러 찾아가다" "일부러 눈감아 주다" "일부러 못 들은 체 한다" 다이어트 한다고 일부러 치킨이나 피자 같은거 피하고

[맞춤법] 채납 / 체납 [내부링크]

채납? 체납? 맞춤법 문제를 풀고 있다가 이런 문제를 만나게 됐어요. "그들의 의견을 정부에서 채납/체납 했다." 저는 당연히 '체납' 이라 생각하고 문제를 풀었는데요. 근데 아니라네요!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은 '채납(採納)', 세금 따위를 내지 못해 밀리는 것은 '체납(滯納)'입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체납이란 단어를 자주 쓰다보니 같은 뜻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풀었던것 같아요. 제가 알고 있던 체납은 체납 :세금 따위를 기한까지 내지 못하여 밀림 이란 뜻의 단어였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뜻인 의견을 받아들이다라는 뜻의 단어는 채납이었네요. 채납 :의견을 받아들임. 사람을 골라서 들임. 채납은 또한 '사람을 골라서 들임' 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mcu1st0, 출처 Pixabay 그럼 여기서 막간 퀴즈! 신입 사원의 '채납/체납'은 언제나 사장님이 결정하십니다. 여기서 체납/채납 뭐가 맞을까요? 정답은 . . . 채납!!!!!!!! 위의 문장에서 빈칸의 단어는 의견을 받아들이는 뜻이

[맞춤법] 대개 / 대게 [내부링크]

대개? 대게? 이 정도 맞춤법 글 올리면 왠만하면 헷갈리는 건 없겠지 싶었는데요. 이제 그 생각은 저버려야겠어요. 한글은 무수히 많고 그 수만큼 맞춤법은 다양하네요. 또 글 쓰다가 헷갈리는 순간이 왔었어요. 대개/대게 필기 준비하는 책이었다. '대개'겠지 하면서 썼는데 '대게'라고 써도 맞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한 번 떠오른 그 생각은 무럭무럭 자라 끝내 답을 못 고르게 만들었어요. 뭘까 뭘까 우물쭈물하다가 결국 찾아보기로 했어요. 과연 대개 / 대게 어떤 것이 맞을까요? ? ? ? 대개가 맞습니다!!! 대개의 뜻에는 3가지가 있는데요. 명사 1. 절반이 훨씬 넘어 전체량에 거의 가까운 정도의 수효나 분량. 2. 자세하지 않은, 기본적인 부분만을 따 낸 줄거리. 부사 1. 일반적인 경우에. 명사로는 절반 넘는 거의 전체에 가까운 정도를 나타내는 양, 기본적인 줄거리가 있고요. 부사로는 일반적인 경우에 라는 뜻이 있어요. 그리고 대게는 우리가 아는 그 대게 생각하면 되요. h

[맞춤법] 개좆같다 [내부링크]

개좆같다? 불만 있어서 이러는 건 아니고요. 신기한 사실 공유하려고 적게 되었어요. 제목에 써 놓은 개좆같다 왜 비속어를 썼나 싶겠는데요. . . . 이 표현 표준어라고 하네요! 개좆-같다 형용사 (속되게) 어떤 대상이나 상황이 몹시 마음에 들지 않다. 네이버 국어사전 개좆같다는 형용사로 어떤 대상이나 상황이 몹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유튜브 쇼츠에서 처음 이 사실을 알았는데요. 처음엔 개그맨이 한 말이라 장난으로 한건가 싶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찾아보니 진짜 표준어였어요. 게다가 이 표준어 국어 대사전 처음 만들 때부터 있었던 표현이라고 하네요. 출처:국립국어원 뭔가 국가가 허락한 비속어를 만난 기분이랄까요. 마음 놓고 써도 문제 되지 않을 표현 하나 만난 것 같아서 흥미롭네요 ㅋ 그럼 이 개좆같다 어떻게 쓸까요? 개좆같은 놈! 일이 개좆같게 돼 버렸다. 개좆같네! 왜 쓰면서 속이 후련해질까요. element5digital, 출처 Unsplash 알면 알수록

[맞춤법] 금새 / 금세 [내부링크]

금새? 금세? '금방, 이르게' 이런 뜻으로 금새란 단어를 쓸 때였어요. 매번 금새라 썼기에 당연히 금새 아니겠어? 하면서 쓰다가 맞춤법 포스팅을 여러번 했기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설마 '금세'가 맞는 표현인가? 그렇게 써본적은 별로 없는데 왠지 금세란 말이 맞을 거 같은 희한한 기분이 들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아봤어요. 금세인가 . . . 근데 이게 맞는 표현이었네요! 지금, 바로의 뜻으로 사용할 때는 '금세'가 맞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금세가 맞다니 몇 초간 어안이벙벙한 기분이었어요. 지금까지 잘 못 쓰고 있던거였다니 ‘금세’는 ‘금시(今時)에’의 준말입니다. ‘시’와 ‘에’가 줄어 ‘세’가 된 것이기 때문에 ‘금세’라고 씁니다. 종종 ‘금세’를 ‘금새(X)’라고 혼동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쓰는 ‘그새, 밤새’는 ‘금세’와는 달리 ‘사이’가 줄어든 형태입니다. ‘그사이, 밤사이’를 줄여 ‘그새, 밤새’라고 합니다. 따라서 ‘밤새’의 ‘새(사이)’는 ‘금세

경제용어 - 스팩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내부링크]

스팩(SPEC)? 요즘 주식 책을 읽고 있는데요. 책 읽으면서 주식종목 살펴보다가 스팩이라 적혀있는 주식종목을 보게 됐어요. 네이버증권 오늘 주식시장에서 수익률 TOP에 두 개나 있더라구요. 수익률만 보고 먼저 눈에 가더라구요. 25일 삼성스팩6호는 가격제한폭(29.95%)까지 급등한 4035원에 마감했다. 삼성머스트스팩5호도 상한가(29.86%)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스팩4호도 23.26% 오른 7260원에 장을 마쳤다. 한경 코리아마켓 기사 일부 펀드같은건가 생각만하고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어떤 뜻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스팩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 (paper company). 네이버 지식백과 스팩이란 비상장기업을 인수를 목적으로 상장된 페이퍼컴퍼니라고 해요. 회사나 펀드 같은게 아니라 서류상 회사였네요. geralt, 출처 Pixabay 스팩은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나 M&A 전문가

[경제][용어] 소득주도성장론, 머니무브, 에셋파킹 [내부링크]

소득주도성장론 가계, 기업, 정부 중 가계의 노동소득이 증가하면, 이들의 소비가 촉진되어 기업에 이윤이 돌아가고 결국 정부의 세수도 늘어나 경제성장을 이룬다는 문재인정부의 대표적인 경제정책이다. 책<자본 체력> p81 왜 '소득주도성장'인가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성장'의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는 정책이다. 하지만 해당 정책 시행 이후에도 계층 간 불평등과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기본소득은 ‘소득주도성장’ 연장…민간 주도형 투자 경제로 바꿔야” [청론직설] 표학길 서울대 명예교수가 27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소득 주도 성장과 임대차 3법 등을 폐기하고 '민간 주도형 투자 경제'로 바꾸는 데 국가 에너지를 분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호재 기자문재인 정.. www.sedaily.com 표학길 서울대 명예교수의 인터뷰에서 "소득 주도 성장은 이론적으로는 엉터리가 아니다. 일부 좌파 경제학

[오늘질문] 본 사람 중 가장 고양이같은 사람 [내부링크]

출처 : 유나 인스타그램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고 더이상 떠오르지 않았다. karishea, 출처 Unsplash 고양이상에다가 비춰지는 성격도 도도해서 단번에 떠올랐다. 출처 : 유나 인스타그램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멤버들을 알게 됐다. (저 영상 열번 이상 돌려본거 같다) 역주행 이전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온 모습에서 왠지모를 대견함이 느껴졌다. 질문 답하다가 브걸 얘기까지 왔는데 결국 브걸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 (나 브걸 좋아하네) #고양이상 #오늘질문 #오늘일기 #브걸 #브레이브걸스화이팅 #브레이브걸스 #유나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오늘질문] 동성연애자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 [내부링크]

Monfocus, 출처 Pixabay 다소 예민한 질문을 받았다. 내 주장은 결론적으로 '동성연애 반대'에 가깝다. 한편으로 그들의 진심어린 사랑에 완전한 반대를 접게 된다. jesuslovesaustin, 출처 Unsplash 1주일인가 2주일 전에 KBS1 채널에서 동성연애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다. 처음 채널을 봤을때는 동성연애 내용인줄 몰랐다. 내가 본 첫장면은 남자들이 합창하는 모습이었다. 거기까진 여느 합창단 모습이었는데 합창단 인원 인터뷰에서 합창단 내 1호 커플이 생겼다는 말 듣고 그때서야 알았다. 단순 합창단이 아니었다는 걸. mgmaasen, 출처 Unsplash 남자들끼리 손 잡고 사랑해 하는 모습이 솔직히 거북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 그러다가 그들의 인터뷰를 들어보고 그들의 사랑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내 거북함이 뭔가 창피하게 느껴졌다. 나는 거북해하지만 그들은 진심이라는거에서 내가 그들을 '차별'만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에서 창피

[오늘질문] 짝사랑 포기할때 어떤 기분들어? [내부링크]

dendoktoor, 출처 Pixabay 대학생 때 느껴본 감정이다. 잘살아라. 잘사나보자. 너말고 좋은 사람 널렸어. 뭐 이런 별의별 생각을 거쳤었다. 그러다가 다음에 만날때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남았다. boxedwater, 출처 Unsplash 그때 보다 나아졌지? 그때 나하고 잘해볼걸 싶지? 뭐 이런마음도 있지만 너 아니어도 잘 살고 있다 라는걸 이렇게라도 보여지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 모든게 짝사랑이라 상대방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일상 #오늘일기 #오늘질문 #짝사랑 #혼자만의사랑 #daily #questioNDiary #질문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오늘질문] 당신의 식욕, 성욕, 수면욕을 우선순위로 나열하면? [내부링크]

mockupgraphics, 출처 Unsplash 나는 수면욕 > 성욕 > 식욕 이다. gaellemarcel, 출처 Unsplash 아무리 생각해도 잠이 최고다. 성욕을 쓸 일(?)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남자인지라 사실 식욕이 진짜 적어서 식욕을 마지막에 두다보니 성욕을 두번째에 넣은게 주 이유다. danielcgold, 출처 Unsplash 요즘들어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맛있는거 보면 먹고야 싶긴 한데 굳이 찾아서 먹고 싶지 않는다. 귀찮다. 그래서 평일엔 약속 제외하곤 저녁을 안먹는다. 퇴근하면서 햄버거 땡긴다 라면 땡긴다 하면서 결국엔 아무것도 안먹는다. jeanbeller, 출처 Unsplash * 내가 새로 써보는 욕구 순위 수면 > 레몬 > 귀찮음 > 그외 성욕,식욕 ... 그냥 욕 아무리 레몬이 좋다지만 잠이 최고였다. #블챌 #오늘일기 #레몬 #레몬최고 #잠 #수면 #잠이최고 #욕구 #수면욕 #식욕 #성욕 #욕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

[오늘질문] 결혼한다면 자녀 수 몇명? [내부링크]

sandym10, 출처 Unsplash 두명이 좋을지 않을까 kelli_mcclintock, 출처 Unsplash * 자녀 수 생각하면서 양육비를 계산하기 바빴다. 솔직히 지금 나 살기 바쁜데 자녀 둘 여력이 될까 싶다. 씁쓸하지만 돈이 사람을 계산하게 만들었다. docusign, 출처 Unsplash * 1인 양육비 출생서 대학까지 1인 양육비 2억6000만원 자녀 1명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 데 2억6000여만원이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 m.khan.co.kr 궁금했다. 1인 양육비가 2억이 넘어가다니 .. 둘보다 하나라도 잘 키울 생각해야싶다 #블챌 #오늘질문 #오늘일기 #자녀수 #양육 #양육비 #결혼한다면자녀수몇명 #questioNDiary #질문

[오늘질문] 몇 살 때 죽고 싶나요? [내부링크]

Alexas_Fotos, 출처 Pixabay 가장 먼저 떠오른 나이는 100살이다. apham, 출처 Unsplash 사실 나이는 형식적인 답이었고 나이를 정하기보다는 내 자식이 애 낳고 행복하게 사는거까지 보면 좋겠다 생각했다. xps, 출처 Unsplash 저 질문을 보고 잊고 산게 떠올랐다. 나도 죽을 때가 있다는 거. 그리고 그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걸 생각해보게 됐다. #오늘질문 #죽음 #수명 #일상의소중함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오늘질문] 당신은 행복한가요? [내부링크]

Free-Photos, 출처 Pixabay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하고 싶다. "일상의 행복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urface, 출처 Unsplash 행복한지 모르겠는 하루다. 가족과 같이 밥먹고 얘기하고 지내는 이 하루. 적어 놓고보면 평범한듯 감사한 하루다. 그 일상을 매일 '행복하다' 느끼면서 지내지 않는다. 당연한듯 흘러가는 이 행복함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RitaE, 출처 Pixabay 당연한듯 지나가는 하루에 감사함을 느끼고 살때 그때 행복감이 물밀듯 밀려오더라. 다들 건강하고 마주보며 이야기하고 밥 먹을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한다. 그래서 행복하다. #감사 #감사합니다 #오늘질문 #행복 #행복한 #블챌 #오늘일기 #행복한하루 #일상생활 #일상이야기 #일상 #일상블로그

[오늘질문] 내 인생을 어느지점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그지점은 언제인가요? [내부링크]

Bru-nO, 출처 Pixabay 난 자퇴 후로 가보고 싶다. Mysticsartdesign, 출처 Pixabay 그때로 가서 미친듯이 해보고 싶은게 있다. 바로 '독서' 도서관에서 책을 미친듯이 보고 싶다. 학교 다니고 있지 않으니까 하루종일 책을 읽을 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고등학교 자퇴 후로 했다. Peggychoucair, 출처 Pixabay 자퇴할 그 당시 얼마나 심적으로 아파했는지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는 선택하지 않았을텐데 그거보다 '시간'이 생겼다는 게 먼저 보였다. 지금에서야 깨달았다. 그때의 아픔을 이겨냈구나 하는 것을. 힘겹게 잘 견뎌왔구나 '나'야 대단한 녀석이구만. #독서 #오늘질문 #questioNDiary #블챌 #오늘일기 #다시돌아갈수있다면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활 #일상생각

[오늘질문] 당신이 자기 전에 하는 것은? [내부링크]

petekasprzyk, 출처 Unsplash 스마트폰 본다. 자기전엔 안보는게 좋다고 그러던데 그걸 알면서도 어김없이 쥐고 있더라. Memed_Nurrohmad, 출처 Pixabay 일단 누워서 등과 척추 펴려고 스트레칭 조금 한다. 프레첼자세하고 브릿지자세 같은거 2~3세트하고나서 스마트폰을 만진다. 블로그 댓글 보고 조회수 한번 보고 내일 뭐쓸지 한번 생각하다가 유튜브를 본다. vmxhu, 출처 Unsplash 얘만 안누르면 30분은 일찍 잘거다. 영상 하나 보겠다는게 하나 그냥 보고 연관된게 재밌어 보이네 해서 하나 보고 이건 못보던 영상이네 하면서 또보고.... 그렇게 짤막한 영상 여러번 보면 30분 금방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블챌 #오늘일기 #오늘질문 #인간의욕심은끝이없고같은실수를반복한다 #인간의욕심은끝이없고같은실수를반복하지 #일상이야기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questioNDiary #취침 #잠 #자기전에하는것은

[오늘질문] 죽음이 두렵나요? [내부링크]

geralt, 출처 Pixabay 네! joshstyle, 출처 Unsplash 죽음이 두렵다. 죽음을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죽음 뒤에 천국 혹은 지옥이 있다는 말도 있고 극락이라는 곳으로 간다는 말도 있다. 그것보다 생이 끝나면 당연하던 일상을 더이상 누릴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울 것 같다. 늘 함께하던 사람도 더이상 볼 수 없다. 늘 찾아오던 '내일'이 없어진다. 이게 무슨 기분일까. 세상이 끝난다는 기분. surface, 출처 Unsplash 지금 생을 돌아보니 난 잘 지내고 있었냐는 질문을 던지게 됐다. 나름 잘지낸다고 아무렇지 않은듯 답해보지만 왜 아쉬운 기억들은 늘 먼저 떠오르는지 지나간 시간이 야속해진다. heidifin, 출처 Unsplash 죽음은 여전히 두렵다 새로운 시작도 늘 두렵다. 죽음이 새로운 시작과 같다면 두려워해야만 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늘질문 #블챌 #오늘일기 #매일일기 #죽음 #죽음이두렵나요 #새로운시작 #천국 #지옥 #환희 #q

[오늘질문] 생각나는 사람에게 솔직한 편지 [내부링크]

katemacate, 출처 Unsplash 잘지내고 있네 결혼도 하고. 문득 생각나네 너가. MarlonRondal, 출처 Pixabay 대학교 때 좋아했던 아이가 생각난다. 처음엔 좋아한줄 몰랐지만 돌아보니 좋아하고 있었다. 같이 동아리 활동하는 동안 그렇게 붙어 있고 많은 얘기 했었는데 내 마음에 내가 솔직하지 못했다. 제대로 더 다가갈 생각을 못했다. thenewmalcolm, 출처 Unsplash 소식 보니 그 친구는 결혼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난 그에 반해 쥐꼬리만한 직장인에 책만 주구장창 보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무엇을 잡았고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오늘질문 #오늘일기 #일기 #생각 #추억 #짝사랑 #대학생활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생활 #그립다 #그리움

[오늘질문] 자기전 나만의 루틴이 있나요? [내부링크]

beazy, 출처 Unsplash 돌아보니 매일 자기전 행동이 비숫했었다. lanceplaine, 출처 Unsplash 자기전에 이를 닦는다. 나에게 저녁 양치는 '나 곧 잔다'라는 신호다. 양치가 끝나면 내일 먹을 밥이 있는지 확인하고, 아침에 먹을 물을 텀블러에 담아둔다. JillWellington, 출처 Pixabay 물 받아오면 레몬즙을 꼭 넣는다. 자기전 레몬물 한잔, 일어나서 레몬물 한잔을 하기 위해서다. 그렇게 마셔두면 아침에 화장실가는게 한층 편해진다. 일어나서 새콤한물 마시면 기분이도 좋다 christianw, 출처 Unsplash 그렇게 다하면 유튜브는 꼭 들어간다. 이건 고쳐야지 하면서도 안고쳐진다. 그래도 요즘은 몸이 피곤할때가 많아서 10여분정도 보다 이내 꺼버린다. brucemars, 출처 Unsplash 오늘도 꿀잠을 위해 이 같은 패턴을 또 실천할 것이다. #오늘일기 #오늘질문 #자기전나만의패턴 #일상 #잠 #자기전 #침대 #숙면 #꿀잠 #일상

[오늘질문] 좋아하는 향이 있나요? [내부링크]

elli19, 출처 Unsplash 음... 레몬향! 상큼한 향 맡고 있으면 마음이 한결 상쾌해진다. Tama66, 출처 Pixabay 그리고 우드향을 선호한다. 우드향도 센거 말고 은은한 우드향이 좋다. 뭔가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다.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마음이 차분해지고 싶어서인지 따뜻한 아메리카노 향도 좋다. 카페가면 풍기는 원두향 맡고 있자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노래만 크게 안틀어 준주면 좋을텐데. 노래 크게 틀거면 느린 재즈 음악 틀어주면 좋겠는데 최신 노래 틀으면 그냥 머리가 아프다. #오늘질문 #오늘일기 #향수 #좋아하는향 #우드향 #우드 #레몬 #레몬향 #아메리카노 #원두 #원두향

[오늘질문] 부먹 vs 찍먹 [내부링크]

Bokja, 출처 Pixabay 싸우자는 건가. cegoh, 출처 Pixabay 나의 입장은 분명하다. 나는 '부먹'파다. 탕수육은 부어 먹어야 짱이지. 부먹은 어렸을때부터 접한 방식에서 고착 됐다. 집에서 탕수육을 먹을 때면 부어 먹었다. 그래서 난 부어먹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왔다. 근데 탕수육을 찍어 먹는 사람이 있네? 대학교 기숙사 생활할때 처음 그 상황을 경험했다. 찍어 먹겠다는 룸메의 모습에 거기서 찍먹 부먹의 토론을 하곤 했다. Exoduswind, 출처 Pixabay 내 입맛은 어렸을때 길들여진 것이지만 부먹의 매력은 찍먹보다 많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우선 부먹은 탕수육과 소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 찍먹 역시 소스와 먹지만 소스와의 조화는 부먹이 더 강하다. 그리고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시키면 일반적으로 '부어서' 나온다. 중국집에서 '부어서' 준다는건 탕수육의 기본 형태가 '부먹'이기 때문이다. 배달할때 소스와 튀김을 따로 하는건 배달중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오늘질문] 내 장례식에 온 사람들에게 [내부링크]

elisolitas, 출처 Unsplash 저를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다니 감사하네요. kva_images, 출처 Unsplash 찾아와 준 분들 덕분에 헛되이 산건 아니구나 싶네요. 저를 위해 울어주는 분들을 보면 아직 살아있어야 하는데하면서 마음이 미어지네요. geralt, 출처 Pixabay 삶도 죽음도 제 선택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살아 있는 동안에 충실히 살아야겠다 싶었어요. 살아 있는건 저에게 '기회'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제 마음이 담긴 책을 많이 남겨놓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세상에 제 흔적을 남겨둬서 뿌듯하네요. 그속에서 남아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DeltaWorks, 출처 Pixabay 애써 덤덤하려해도 생전 모든 추억과 시간을 두고 가려니 슬퍼지네요. 저도 더이상의 슬픔을 거두고 갈터이니 애도의 슬픔 그만 털어놓고 여러분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가세요. #장례식 #죽음 #죽음체험 #애도 #오늘질문 #오늘일기 #일기 #questioNDiary

[오늘질문] 처음으로 본 책은? [내부링크]

art_maltsev, 출처 Unsplash 제 기억으로 맨 처음 본책은 「해리포터 시리즈」 에요. xps, 출처 Unsplash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 때인걸로 기억해요.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었어요. 해리포터 1권 처음 읽었을때 전율이 다시 느껴지네요. 호그와트에서 일어나는 스토리들을 눈으로 보는 것만 같았어요. 사실 지금 「해리포터 시리즈」는 책보다 영화로 본게 더 기억에 남아있어요. 불사조기사단 이전까지는 책으로 먼저 접했는데 그당시 영화를 보면서 내가 생각한 장면이 이렇게 나왔구나하면서 신기해한 기억이 나네요. soflightsto, 출처 Unsplash 아직까지 기억하는 주문 하나.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오늘질문 #오늘일기 #해리포터 #책 #책읽기 #일상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오늘질문] 본인하고 똑같은 사람이 있다면 친구하고 싶나요? [내부링크]

veronezcaroline, 출처 Unsplash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부담스럽다'이다. Paul_Stachowiak, 출처 Pixabay 외모가 똑같으면 우선 한 번 놀랄것이고 성격도 같다면 소름 돋을 거 같다. 그러면서 내가 저렇게 행동하나 하면서 자신을 돌아볼거 같다. 저렇게 꼴보기 싫게 행동한단 말인가 이 생각이 강하게 들거 같다. 그리고 왜 그런말이 있지 않은가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세명 모이면... 죽는다는 그말이 떠오를것만 같다. 친구하기엔 조금 거리를 두고 싶어진다. #오늘질문 #오늘일기 #도플갱어 #데칼코마니 #나와닮은사람 #일상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오늘질문] 1년뒤 나에게 하고픈 말 [내부링크]

nickmorrison, 출처 Unsplash 내가 출간한 책은 잘 나왔을까 그거 물어보고 싶네. Free-Photos, 출처 Pixabay 글을 끄적이고 있긴 한데 이것들이 정말 책으로 엮어질수 있는지 의심되는 요즘이다. 1년 뒤 나는 지금 이 활동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책을 출간한 소식을 들고 있으면 좋겠다. esdesignisms, 출처 Unsplash 1년뒤 나야! 책이 나왔다고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야. 일도 열심히 다니고 있는 모습이 대단하구만. 이제 슬슬 이직알아보는것도 좋을거 같네. epicantus, 출처 Unsplash 책 출간 해봤으면 이제 사랑도 찾아 다니고 있길 바래. 책도 책이지만 결국 사람하고 있을때 제일 행복하잖니. 부모님 나이도 나이인지라 좀 더 신경 써드리고. 동생들 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건강이 최고니까 사고 없이 아픈사람 없이 치열하게 살고 있길 바래. 그러면 끝내 밝은 날이 올거니까. #일기 #오늘질문 #질문 #1년뒤나에게 #타임머신

[시] 잠오는 와중에도 [내부링크]

kkalerry, 출처 Unsplash 스마트폰 떨구기를 여러번 반복하면서 써내려가는 중이다. 머리속에 맴도는 문장을 적어놓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하는 꼴이 꽤나 처절해보인다. 잊고 있던 빨래 덕에 억지로 몸뚱이 일으키어 반쯤 더 잠긴 눈으로 널고서 다시 눕는다. 오늘밤은 내일 아침에 먹을 떡국 맛 다시면서 잠들 예정이다. #자작시 #시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시쓰면서잠다깼네 #그래도빨리자고싶다 #졸려 #취침 #수면

[오늘질문] 오늘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내부링크]

farrelnobel, 출처 Unsplash 잘하고 있어! christinhumephoto, 출처 Unsplash 지금 난 뭐가 듣고 싶을까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쉽게 떠오르지가 않는다. 그러다가 '잘하고 있어' 저 말이 생각나서 꺼내게 됐다. 뭔가 내가 나를 안아주는 듯한 문장이다. 같이 포옹하면서 머리를 품안에 갖다대면 이내 흐느껴 울것도 같다. anestislove, 출처 Unsplash 내가 지금 버티고 있는 이 회사 생활을 비롯해서 지금 생활모습은 내 선택으로 이루어진 결과들이다. 난 괜찮은 선택을 한건가 의심이 들때가 있는데 저 말이 이 의심을 잠재워 주는 힘이 있다. jeztimms, 출처 Unsplash 그래 난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더 혹사하지 않아도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의심이 들거든 이 글을 찾아와 한번 훑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낙담하는거 그만 멈췄으면 한다. #오늘질문 #질문 #일상 #일상블로

[오늘질문] 당신에게 기적이 일어난다면 무엇일것 같나요? [내부링크]

averye457, 출처 Unsplash 빚이 없어지는것 rupixen, 출처 Unsplash 대학생 때 정부에서 빌려둔 학자금과 생활배 대출이 없어지는 기적이 일어나 있으면 참 좋겠다. 집에 있는 빚도 없어졌으먼 좋겠다. 그걸로 인해 가족이 불행해지는걸 봐와서 그런지 집에 있는 빚은 정말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다 잘되자고 하는 일이었는데 일이 안되면서 그것이 빚으로 돌아 왔다. 경제적으로 참 힘들어졌다. 돈이 궁핍해지면 경제활동을 하는데 스스로 많이 위축 된다. 옷 하나 사는데도 더 싼거 사야될것만 같고, 어디를 놀러가도 돈 쓰는데 눈치가 보인다. Dr_Chinchu_C, 출처 Pixabay 빚에 허덕이면서 돈이 무서워졌다. 돈이 사람을 망치게 할 수도 있는걸 보고나서 무서워지곤 한다. 나에게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돈의 무서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기적이었으면 좋겠다. #오늘 #오늘질문 #questioNDiary #빚 #기적 #궁핍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

[오늘질문]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일 3가지만 써줄래요? [내부링크]

xps, 출처 Unsplash 책 원고 다쓰기 출판사에 투고해보기 회사 잘 버티기 lovini, 출처 Pixabay 책은 꾸준히 쓰고 있는 중이다. 매일같이 쓰진 못해도 일주일에 3~4일은 쓰고 있다. 쓴다해도 하루 1시간정도 쓰니까 일주일에 3,4시간만 투자하고 있는거다. 적어놓고보면 그렇게 많은시간 투자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주말만 해도 그렇다. 빈둥대는 시간에 글감 찾아보는 노력을 하면 효율적으로 글 쓸 수 있을텐데. 버려지는 시간들을 다시 모아보는 시간이 됐다. surface, 출처 Unsplash 원고를 다 적으면 출판사에 투고하는 거까지 올해 안에 해보고 싶다. 계약이 안되더라도 적어놓고 출판사에 내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계약까지 되면 금성첨화고. ChiemSeherin, 출처 Pixabay 회사 잘버티기. 요즘들어 일거리거 많아졌다. 그리고 어려워졌다. 일처리를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걸 느낀다. 작가가 되는 목표까지라도 회사는 꾸준히 잘 다니고 있어야

[오늘질문] 지금 여행을 간다면 가고 싶은 곳은? [내부링크]

rparmly, 출처 Unsplash 마땅히 생각 나는데가 없다 bulletrain743, 출처 Pixabay 위치는 명확히 없어도 보고 싶은 풍경은 있다. 저녁에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곳에 있고 싶다. 건물들 불 켜져 있는 그림을 위에서 내려다 보고 싶다. 뭔가 마음이 트일거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다. 현실적으로 이런곳에 가서 보기 위해선 자차가 있어야 하지만 난 면허증도 없는 상태라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그런지 더 보고픈 마음이 들었나보다. boxedwater, 출처 Unsplash 한가지 더 희망하는데가 생각났다. 호텔 방안 침대. 그냥 침대 안에서 깊게 잠들고 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보는거 보다 자는게 최고다.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오늘일기 #오늘질문 #질문 #questioNDiary

[오늘질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제일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danielcgold, 출처 Unsplash 맛있는거 같이 먹고 싶다! Julius_Silver, 출처 Pixabay 나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은 가족들이다. 질문 보는 순간 가족이 먼저 떠올랐다. 맛있는 음식 대접하고픈 1순위가 가족들이었다. 맛있는거 먹고 있으면 다음에 같이 와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들고, 멋있는 풍경을 보게 되면 다음에 같이 와서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소중한 존재다. 12019, 출처 Pixabay 여행도 떠올랐다. 하지만 가장 먼저 먹는 기쁨을 같이 공유하고 싶다. 소박하다면 소박한 답변이겠지만 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거 같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함보다 나날의 일상을 같이 하고픈 마음이 먼저든다. 물론 특별한 일도 같이 하고 싶다. analogicus, 출처 Pixabay 돌아보니까 나는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다. 안간건지 못간건지 해외여행 가본거는 일본하고 베트남 인데 둘다 순수한 여행을 목적으로 간게 아니라 프로젝트나 봉사활동 같은

[오늘질문]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내부링크]

brett_jordan, 출처 Unsplash 잘 살고 있나? jayphoto, 출처 Unsplash 잘 산다 못산다를 판단하기도 전에 하루가 지나가는 삶이다. 일어나서 일하고 퇴근해서 잠자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무엇을 더 느껴야하는지 감이 안 잡히는 요즘이다. 바쁘게 사는건 잘 살고 있다고 해야되는 건가. 내 마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한다. jamie_fenn, 출처 Unsplash 늘 절벽 앞에 서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위기는 늘 찾아온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긴장하고 방심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산다. 지금의 일상은 폭풍전야 같은 시간. 삼성의 고 이건희 회장도 말했다.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난 같은 다짐을 하지만 근본이 다른 거 같다. 고 이건희 회장은 성장을 위한 위기의식을 갖고 살라는 말이고, 나는 그저 살기 위한 위기의식을 지니고 있다. 이 마음가짐은 나를 혹사시키게 만든다. 글 적으면서 내 자신을 얼마나 채찍질하면서 지내왔는지가 보인다. jx

[데이터 라벨링][투잡][앱테크] 크라우드 웍스(Crowdworks) - 크라우드웍스 소개, 작업과정, 수익금 정산 [내부링크]

출처 : 매일경제 직장인으로 지내면서 투잡거리 찾다가 이 사이트와 데이터 라벨링을 알게 됐어요. * 데이터 라벨링이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주입해야 하는데, AI는 사람이 사용하는 문서나 사진 등의 데이터를 식별할 수 없다. 이 때문에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해야 하는데, 이러한 작업을 데이터 라벨링이라고 하며 이 작업을 하는 사람을 데이터 라벨러라고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데이터 라벨링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쉽게 말해 인공지능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만들어주는 게 데이터 라벨링! 어떻게 보면 앉아서 하는 노가다 같은 느낌이네요. * 데이터 라벨링의 장점 제가 생각한 데이터 라벨링의 장점은 컴퓨터나 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거 같아요. 알바의 개념으로 바라볼때 자신이 어디에 있든 인터넷만 가능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알바를 할 수 있어요. 크라우드웍스 같은 경우에는 등급에

[오늘질문]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Feat.어른의 의미가 뭘까) [내부링크]

adliwahid, 출처 Unsplash 열심히 살고 있네 대견하구만 joshuaearle, 출처 Unsplash 질문 보고 생각하다가 오늘따라 나에게 위로 하려는 게 되게 낯간지려웠다. 수고했어! 잘하고 있어! 힘내! 이런 말들이 머리속에 맴돌긴 했는데 그걸 꺼내는게 오늘 따라 부끄러웠다. 그래도 나에게 해주고픈 말은 이런 말들이었다. 나에게 위로 해주고픈 말들이었다. 누가 잘하지 못한다고 해도 나는 나에게 잘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이럴 때 아니면 내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할까 이렇게 적기라도 하니까 나를 다시 보듬어보게 되고 잘해오고 있다고 말하게 되는 거 같다. kography, 출처 Unsplash 나름 어른처럼 살아가고 있다 생각해왔지만 다시 돌아보니까 아직 여린 마음을 지닌 내가 보인다. 작은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고 언제라도 징징댈것만 같은 어린 면의 내가 이렇게 자리잡고 있는데도 어른이라는 나이 때문에 억

[오늘질문] 블로그 할 때 주로 PC를 이용한다 vs 폰으로 이용한다(Feat. 특수문자 제공 사이트 소개) [내부링크]

sincerelymedia, 출처 Unsplash 나는 스마트폰으로 주로 본다! Free-Photos, 출처 Pixabay 스마트폰의 강점은 인터넷 접근성이 너무 좋다는 것이다. 일어나서 손에 닿을 거리에 있는 이걸 열어보면 꼭 블로그 확인 먼저 해본다. 글 포스팅 할 때도 스마트폰으로 주로 한다. 일상글 쓸때나 서평 쓸 때 폰으로 쓰는 거에 익숙해졌다. 최근에 책 쓴다고 노트북을 열면서 블로그에 들어가봤는데 댓글 다는 방식이 폰이랑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좀 혼란스러웠던 시간이 있었다. 폰 안에 기본으로 탑재된 이모티콘 없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본 이모티콘만 있어서 댓글 쓰는게 은근 찝찝했다. 나는 댓글 쓸 때 이모티콘을 끝에 붙이는 습관이 있다. 이 습관을 하려면 폰에 있는 기본 이모티콘을 써야하는데 블로그 안에는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은 정말 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바로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폰에서 쓰는 이모티콘 제공 사이트를 찾아냈다. 내가 찾던 FOLO PC와 모바일에서

[오늘질문] 만약 동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어떤 동물이 되고 싶으세요? [내부링크]

world_of_animix, 출처 Unsplash 참새가 되고 싶다 cadop, 출처 Unsplash 처음엔 독수리나 상어 같은 그래도 좀 상위층의 포식자들이 먼저 떠오르곤 했다. 다시 태어난다면 그래도 먹이사슬에서 높은 동물로 태어나는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떠오르게 됐다. 쫓겨 지내는 입장이 되기가 싫은 마음이 먼저였었다. (지금 직장인 위치에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나 싶다) 그렇게 몇분간 고르고 고르다가 참새가 가장 좋다고 결론 짓게 됐다. Alexey_Marcov, 출처 Pixabay suju-foto, 출처 Pixabay 이유는 별거 없다. 가끔씩 아침마다 들려오는 참새소리가 너무 기분 좋아서다. 출근 하면서 걷다보면 가끔 어디선가 참새소리가 들려온다. 짹짹. 이 소리를 들으면서 걸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진다. 우중충한 출근길을 밝게 만들어주는 소리다. 내가 느낀 기쁨을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참새가 되고 싶다. cocoparisienn

[오늘질문] 마지막 꿨던 꿈은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뱃살 빠진 꿈 ㅋ diana_pole, 출처 Unsplash 난 그 꿈이 진짠줄 알았다. 일어나보니 꿈이었다는 걸 그때 알았다. 앞 뒤 상황은 기억나질 않는다. 한가지 장면만이 생생하게 남아 있을 뿐이다. 나는 윗옷을 벗고 있었다. 그리고 시선을 아래로 내리니 배가 보였는데 튀어나온 거 없이 말끔한 일자로 되어있는 배를 보았다. 그거 보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구나' 하면서 그렇게도 반가워했다. KELLEPICS, 출처 Pixabay 하지만 그것은 꿈. andreeajuganaru, 출처 Unsplash 일어나서 배부터 봤다. 올챙이가 되어가는 배를 보고 꿈이었다는걸 알았다. 아쉬웠다. 대학생때는 그렇게도 안찌던 살이 직장 다니면서 이렇게 찔줄이야. 운동 해야겠다c️️ bruno_nascimento, 출처 Unsplash 여러분은 최근 어떤 꿈을 꿨었나요? #오늘질문 #질문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오늘질문] 당신의 커피 취향은? (Feat. 커피 취향으로 보는 성격 테스트) [내부링크]

LeeJeongSoo, 출처 Pixabay 아메리카노!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xxyooonxx, 출처 Pixabay 처음엔 아메리카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커피는 믹스커피같이 달달해야 맛있는거라고 생각한게 2년전 쯤이다. 그러다가 아메리카노에 꽂히게 된건 아메리카노만의 씁쓸할 맛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처음엔 싼맛에 고르고 인생같이 쓰구만 하면서 몇번 먹어보곤 했는데 먹다보니 그안에 고소함과 풍미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걸 알고나서부터는 커피 시키면 자연스럽게 아메리카노를 찾게 됐다. blakewisz, 출처 Unsplash 커피 관련해서 자료 찾던 중 커피취향으로 성격 테스트 할 수 있는 링크를 발견했다. 여기서 미리 스포하자면 아메리카노는 조용하지만 자유분방한 성향의 사람이라고 한다. 조용하고 세심한 사람들이 주로 아메리카노를 선택한다고 한다. 조용하지만 동시에 삶은 단순하게 살고자 하는 자유분방한 성향의 사람이 많다. 듣고 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조용한 편인것

[오늘질문] 마음을 울렸던 명언 하나를 꼽자면? [내부링크]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출처 : 브런치 언제봐도 감동이 밀려오는 명언이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가면 볼 수 있는 저 문구. 저 사진은 아쉽지만 내가 찍은게 아니다. 예전에 가서 찍은 사진이 있겠지 싶었는데 바뀐 핸드폰에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광화문점 가본지 꽤 오래 됐다. 군대 휴가때 가본게 마지막이었으니까 5~6년전 이야기다.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대학생 때 도서관을 찾아가면 저 문장을 꼭 보게 된다. 도서관에 들어가면 도서관 중앙에 저 문장이 높은 천장에 걸려 있다. 들어가면서 한번씩 보게 되는데 어느날처럼 저 문장을 들여다보다가 되게 멋진 말이라는 걸 느끼게 된 때가 있다. 그 때 부터 저 문장을 그렇게도 좋아하게 됐다. 문장을 들여다보면 사람이 책을 만들지만 그 책을 읽고 사람이 되는 서로에게 선순환이 되는 관계성이 특히 인상깊다. studiomediainc, 출처 Unsplash 책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준다. 책은 언

[오늘질문] 지금 핸드폰에 저장된 가장 오래된 사진은? [내부링크]

교보문고 가서 찍었던 사진이 가장 오래됐다. xps, 출처 Unsplash 왜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이 문장 찍은 사진이 아니라 저 사진을 남겨 놓았는지 이해가 안되긴 한데 저 사진이 용캐도 오래 남아있었다. 사진정보를 확인해보니 2009년에 찍은 사진이었다. 10년도 더 된 사진이었다니 charlesdeluvio, 출처 Unsplash 2,3년 전 쯤에 폰을 바꿨다. 나는 폰 살때 유행하는 폰보다 가성비 좋은거 전화되고 카톡되면 되는 정도 딱 그정도의 사양이면 만족하기에 폰 사는데 가격을 쓰지 않는 사람이다. 그렇게 짠돌이인 내가 대학교 졸업할 때쯤 폰을 바꿨었다. 이전 폰 생각하면 그때 어떻게 그 폰을 썼었지 싶을 정도로 상태가 안좋았다. 그래서 바꿨었다. 있으면 찍어서 올려보려고 했는데 그 폰은 버린거 같다. 폰을 바꾸면서 사진을 정리하던 때가 있었다. 그때 필요없다고 생각되는건 지워버리고 간직하고픈 사진들만 남겼었다. 그렇게 남긴 사진들은 네이버 MY

[강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강연을 보고 ( '개미'·'고양이'·'문명' 저자 | 책 인생 강연 | 세바시 1380회) [내부링크]

* 작가의 말을 듣고 작가의 책이 읽고 싶어졌다 지금까지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는 <개미>라는 책을 쓴 사람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유튜브 구독해놓은 세바시 채널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강연한 영상이 올라와서 보게 됐다. 보고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저자의 책을 하루 빨리 읽어보고 싶다는 거였다. 작가가 책을 쓰면서 어떤 방식으로 글감을 찾았는지를 보면서 관심이 먼저 갔고, 작가의 영상을 보면서 이런 사고를 하는 사람의 책이 궁금해졌다. 보통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이 들었다. 사고를 깊이하면 저런 모습이려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멋있어보였다. (뇌섹남의 기운이 느껴진다c) keilahoetzel, 출처 Unsplash *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한 의도된 공감이 필요하다 자신만의 독특한 글을 쓰려면 독특한 생각을 지니려면 그러한 생각이 공감을 지니게 하려면 자신만에 세계에 갇혀 있으면 안된다. 나 자신에게 하는 말 같아 보였다. 오히려 외부의 자극을 자주 받아들이고 타인에게

[오늘질문] 어떤 꽃을 좋아해요? [내부링크]

"""\͙͙͙͙͙͙͙͙/""", 출처 OGQ 장미! DrCarl, 출처 Pixabay 사실 어떤 꽃을 유난히 좋아하지는 않는다. 꽃은 왠만하면 다 좋다. 어떤 꽃이든 곱게 피어있는 자태를 보고 있자면 마음이 편해지는데, 어느 꽃이 더 좋다고 감히 판단할수 있을까. 장미는 그나마 다른 꽃들보다는 눈에 띄어서 골랐다. 그럼에도 장미를 고른건 아직도 기억 나는 그 순간 때문이다. lucija_ros, 출처 Unsplash 집 근처 빌라 앞에 울타리가 되어 있는 곳이 있다. 그곳 위에 장미 덩굴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걸 길가다 본 적이 있다. 그날 날씨가 엄청 좋아서 햇빛이 유난히도 셌다. 밝은날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 날씨에 본 장미색이 너무 선명하게 보였다. 잎 하나하나가 어떤 모양을 띄는지 너무 확연히 구분이 되고, 색도 분명 어두운 빨간색인데 또렷히 보이는게 내 눈을 사로잡았다. Pexels, 출처 Pixabay 나도 모르게 가까이 다가가서 장미잎 하나를 만졌다. 보들보들

[오늘질문] 당신은 멈춰있나요? 나아가고 있나요? [내부링크]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나는 멈춰있는게 아닌가 kaitlynbaker, 출처 Unsplash 책 쓴다고 호언장담한게 불과 몇주전인데 요즘 하는거보면 진척이 없어보인다. 일주일이 2,3장 겨우 써내려가는 요즘이다. 그리고 며칠전 내가 적은 글들을 다시 봤는데 정말 고칠게 많아보였다. 이 글들이 책으로 이어질까 의심이 들었다. 그렇게 심어버린 의심은 내 의지를 깎아 내리고 있다. 이러항 고민들을 계속하는 나를 보면서 저 질문이 대한 답을 '멈춰있다'고 말하고 싶다. RichardMc, 출처 Pixabay 그런 의심을 예상안하고 시작하진 않았다. 막상 닥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기분이 든다. 역시 어디 작가 수업 같은데 들어가서 처음부터 시작해야되나 싶기도 하다. 너무 무턱대고 시작한 책쓰기 여정이다. 책 쓰는것도 힘든데 직장인이라 일도 해야한다. 일이 벅차는 날에는 글쓰는게 싫어질때도 있다. 그래도 꾸역꾸역 적어놓으면 그나마 양심이 덜 찔리는 하루가 된

[강연][빡독] 1년에 300권 읽은 다독가가 말하는 '책 잘 읽는 비결' [내부링크]

agaputrantara, 출처 Unsplash 책 잘 읽는 비결이 무척 눈에 갔다. 아무리 읽어도 잘 읽는 비결은 언제나 궁금하다. 고양이가 생선가게 쉽게 못 지나치듯 강의를 듣게 됐다. *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3가지 원리 1. 책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어떤 책을 읽는가보다 중요한 것 그 책을 읽는 사람이 누구인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이 말이 떠오르는 원리다) 2. 제너럴리스트보다 스페셜리스트가 중요하다 최소한 내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되기 (내 분야의 덕후가 되자) 3. 인풋보다 아웃풋이 중요하다 아웃풋 - 글쓰기,토론하기,발표하기 등 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으면 그 분야에 숙련된 뇌로 변화한다는 강의자님의 말을 듣고 특히 공감했다. 내가 주로 읽던 책의 분야는 '자기계발서'였다. 자기계발서 관련된 책만 200여권 정도 읽다 보니 책 제목과 목차만 봐도 어떻게 저자가 글을 풀어나갈지 그림이 그려지는 지경까지 됐다. 여기서 좋은 점은 자기계발서 관련 서적 읽는데

[오늘질문]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내부링크]

alexkirrthegirl, 출처 Unsplash 책임져야 할 게 많아지는 것! Mylene2401, 출처 Pixabay 단순히 시간에 흘러 살아가고 있을 뿐인데 나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있었다. 초중고 대학교까지 졸업을 하고 나서 사회라는 정글에 들어설때 나는 어른이 됐다는 걸 실감했다. 그렇게 어른이란 꼬리표를 달고 저 질문을 보니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가 '책임' 이었다. chungharu, 출처 Unsplash 어렸을때는 부모의 보호 아래 자라왔다. 그리고 이제 어른이 된 나에게는 보호라는 울타리를 넘어 살아가야 했다. 보호에서 벗어난 세상은 자유롭지만 무자비하고 냉철하기 까지 했다. 세상 속에 살아가기 위해 제일 먼저 자신을 '책임'져야 했다. 특히 자취를 하면서 책임을 느꼈다. 거처를 마련하는 거부터 먹는거 자는거 생활 하나하나 나가는 돈부터 내 의식주를 혼자 꾸려나가야 했다. jimmydean, 출처 Unsplash 그리고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 나를 보살펴

[오늘질문] 오늘 하루를 네글자로 표현해주세요 [내부링크]

willamiina, 출처 Unsplash 잠을깨자! girlwithredhat, 출처 Unsplash 밥을 먹고 노곤해지는 시간대다. 잠이 솔솔오려한다. 간만에 이 시간대에 책을 보는데 잠까지 오려하니 난감하다. 그래서 기분을 환기시키고자 글을 쓰고 있다. 낮에 잠자기에 주말시간이 너무 아깝다. jontyson, 출처 Unsplash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잠깐 잘까하는 유혹이 밀려온다. 잠을 자면 내 몸의 욕구를 풀어주는 대신 책을 읽을 시간이 사라진다. 그럼에도 책을 읽으면 피로는 덜 풀리겠지만 책을 읽을 수 있다. 게다가 여태껏 봐온 내 행동패턴으로 지금 자면 2시간은 자고 있을걸 알기에 쉽게 잠들고 싶지가 않다. Savva, 출처 OGQ 지금 보는 책 다른책보다 좀 두껍다. 400쪽이 넘어가는 책이어서 처음에는 빌려놓고 바로 반납할까 생각했다. 그래도 읽은건 두꺼운 책 읽는 것도 도전이다 생각하는 마음에서 읽게 됐다. 뇌가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을 어떻게 보여주고 또 뇌

[오늘질문] 살면서 꼭 명심해야 할 것 한가지 - 만족하는 순간 발전은 없다 [내부링크]

polarmermaid, 출처 Unsplash 자만! limpido, 출처 Unsplash '자만'이란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인생에서의 상승세와 하락세 중 내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상승세 일때다. 더 정확히는 상승세에서 하락하게 되는 시기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러할 거라 생각한다. 자기 만족을 하는 순간, 발전은 끝나는 것이다. 출처:oncelife 이런 명언이 있다. 나는 자만한다는 건 자기만족에 취한다는 거라 생각한다. 즉 자만한다는 건 발전을 멈추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 본다. 발전 없는 자기만족은 결국 자신이 다시 하락해도 괜찮다는 다짐과 같다. dsmacinnes, 출처 Unsplash 어떻게 보면 자신을 평생 혹사시켜야 한다는 말로도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나도 편한 생활이 좋다. 자신을 힘든 상황에 굳이 내몰리고 싶지 않고 고통을 계속해서 마주하기 싫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 삶에는 자기 발전이란 결과가 없다는 걸 얼마 안 살아본

[넷플릭스][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보고 나서 [내부링크]

돈이 무섭다, 사람은 더 무섭다 한줄평 * 나도 봤다. 오징어게임. 이거 보려고 넷플릭스를 가입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 이렇게 찾아 보고 싶었던 적은 오랜만이었다. 예고편 영상보고 이 시리즈는 꼭 봐야겠다 생각했다. 이 시리즈로 끝이 나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 9화를 보고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수 밖에 없다는걸 알 수 있었다. 아래에 스포일러를 포함한 글이 있습니다 출처:넷플릭스 * 줄거리(요약)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출처:넷플릭스 * 자발적으로 경주마가 된 사람들 오징어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의 빚은 진 사람들이다. 교묘하게 게임 주최측은 이런 사람들에게만 초대를 한다. 벼랑끝에 내몰린 사람들에게 전하는 달콤한 유혹은 벼랑끝 보다 더 잔인한 게임을 하게 만든다. 시리즈 초반에 주인공 성기훈이 경마게임 하러가는 장면

[이벤트][티머니] T머니 타타타 이벤트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한달 교통비 타자!) [내부링크]

* 한달 교통비 타갈 수 있는 T머니 이벤트 티머니 앱을 살펴보다가 알게 된 이벤트에요. 타타타 이벤트! 출처 : 티머니 한달에 한번이상 티머니,후불(신용)카드로 대중교통을 사용했다면 누구나 신청가능해요! 매달 1,200명에게 5만원 T마일리지 또는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준다고 해요! 매번 쓰던 T머니 카드였는데 이런 행사가 매달 있었을 줄이야. 이제서야 알게 된게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 이제 달마다 신청해보려구요. 아, 참여가능한 기간은 연중 하반기 (6월~11월) 참여기간 라고 합니다. T머니 사용하는 이웃님들 계시다면 한번 살펴보고 참여해보길 바래요 -------이벤트 링크------- :: 티머니 :: < 타 타 타 > 이벤트란? 대중교통 이용하고, 교통비 받자!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5만 T 마일리지 또는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를 드립니다. 참여대상 티머니, 후불(신용)카드로 월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객 응모방법 하단의 ‘응모하기

[뚝섬역카페][성수동] 샌드위치 전문 뚝섬카페 케슬리 본점 [내부링크]

* 퇴근길에 들러본 가게 퇴근길에 오늘 저녁 뭐먹지 고민하다가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가 생각났어요. 제가 갈 수 있는 거리 내 에서 가장 끌리는 가게가 바로 이 가게 였어요. 평도 좋았고,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거 같았어요. 직접 사보니 푸짐한 양에 놀랐고,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싱싱함에 또 한번 놀랐네요. 저는 직접 가게가서 주문했는데요.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샌드위치 두개 시켰는데 한 10분 정도 걸렸어요. 바로 받아가고 싶다면 미리 전화나 예약해두길 추천해요! 아,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다시 하려구요 출처:네이버지도 케슬리본점 업체사진 * 가게 소개 뚝섬역 3,4 번 출구에서 5분정도 걸어가니까 어렵지 않게 가게 찾을 수 있었어요 . 뚝섬역에 위치한 신선한 식재료로 매일아침 만드는 샌드위치 전문점 뚝섬카페 케슬리 입니다. 고객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들어 당일생산 한정판매만 합니다. 케슬리 본점 소개글 중 케슬리 본점 서울특별

[오늘질문] 나는 어떤 색인가요? [내부링크]

alexpadurariu, 출처 Unsplash 나는 '무채색'이다 Leon_Ting, 출처 Pixabay 나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채색'이 가장 나와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단순히 레몬 좋아하니까 노란색이겠네 싶었는데 그 색은 나같지 않았다. 내가 되고 싶어하는 느낌이지 지금의 나를 표현하기엔 거리감이 있어보였다. 조금 더 머리를 굴려보니 일단 채도는 없어야 나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단어로 가져와보니 '무채색'이 됐다. brunoabatti, 출처 Unsplash 무채색 색조가 없는 색. 하얀색과 검은색 및 이 양극단 색 사이에 위치한 모든 회색. 하얀색, 회색, 검은색 등의 색상을 가지지 않은 회색 차원(gray scale)만을 드러내는 색을 일컫는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내가 무채색을 고른 이유는 지금의 내 심경과 많이 닮아있기 때문이다. 일단 생기가 없다. 회색도시에 찌든 직장인의 비애를 잘 담은 색상이라 여겼다. 그 외에도 여러 느낌이 떠올랐다. -

[영화][후기] 기생충 (PARASITE,2019) -봉준호 감독 작품- [내부링크]

기생충의 씁쓸한 발악 한줄평 * 소개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 결말 관련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기생충> 스틸컷 [사진=CJ ENM] * 잠깐 예고편만 본다는게 넷플릭스 어플 잠깐 열고 기생충 예고편만 본다는게 두시간이 흘러있었다. 보고나서 왜이리 마음 한켠이 무거운지 마지막 장면에서 본 씁쓸한 현실 장면에서 무거워진건가 아니면 내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그런건가. 뭔가 돈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하는 기우 모습이 나 같았다. 다짐은 하지만 아직 돈 많이 벌려면 한참은

[교양][지식채널e] 날 울리지 마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내부링크]

출처 : ebs 지식채널e 날 울리지 마 '무뚝뚝한 말투지만 언제나 나를 걱정해주는 연락, 재난 문자. 비가 많이 올 때, 미세먼지 농도가 좋지 않을 때 찾아오던 연락이 작년부터 잦아지기 시작했다. 쏟아지는 연락이 지겨워... jisike.ebs.co.kr 출처 : ebs 지식채널e 출처 : ebs 지식채널e 출처 : ebs 지식채널e * 하루에 몇번씩은 받는 그 문자 코로나가 터진 2020년 겨울쯤부터였을거다. 그에게서 문자오기 시작한게. 오늘도 3,4통 정도의 문자가 왔다. 긴급재난문자 폭우가 내리거나 미세먼지가 심하다하면 어김없이 알려주는 유익한 문자다. 내 주변에 몇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지도 알려주는 좋은 녀석인데 너무 자주 문자를 주니까 어느샌가 무덤하게 넘기고 있었다. 출처 : ebs 지식채널e 출처 : ebs 지식채널e 출처 : ebs 지식채널e * 무심코 넘긴 문자였는데 긴급재난문자를 실종된 사람 찾는 용도로 쓰는걸 이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이 문자를 나

[일상][산책] 서울숲 야경을 만나다 (제법 시원한 밤공기) [내부링크]

* 간만에 자전거 타고 따릉이를 타고 여기저기 정신없이 가다가 오게 된 서울숲이다. 낮에 보던 서울숲과는 색다른 풍경에 넋을 놓으면서 달리다 멈추다를 반복했다. 복슬복슬하게 생긴게 되게 귀여웠다 이게 성수동에 있는 쌍둥이 빌딩! 달하고 같이 있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달빛이 생각보다 퍼져 있어서 저게 가로등이다 말하면 가로등으로 보일 것만 같다. 나름 신경써본다고 자전거에서 내려 무릎 굽혀가며 찍은 사진! 서울숲 어딘가에 있는 다리인데 밤에보니 되게 예뻤다. 그 다리 가까이 가보니 더 예뻤다. 다리 건너는 중 꽃들이 빛받아서 색색이 잘 보였다. 카페인가 싶었는데 그냥 전구 주렁주렁 가까이서 찍은거보다 난 이게 훨씬 낫다. 이게 더 낫다. 서울숲 나가면서 쌍둥이 빌딩 옆에 있는 건물들 찍어봤다.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최근에 SM본사가 이 건물중 어딘가에 들어왔다는 소식은 들은 적 있다. 건물들 위에서 찍어보니 나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들었다. (많이 설레는 키차이) * 제법 쌀쌀한 가을

[오늘질문] 지금 구매한다면 가장 즐거움이 오래 갈 것 같은 물건은? [내부링크]

oneshotespresso, 출처 Unsplash 전신 안마의자! caishan119, 출처 Unsplash * 이게 뭐라고 오래 고민했을까 이 질문을 생각하기를 10여분이 넘겨서야 답을 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되게 오래 고민했다. 처음엔 물건의 범위를 넓혀서 '집' 이런 답을 떠오르기도 했고, 이제 점점 추워지니까 '전기장판'을 떠오르기도 했다. 그렇게 몇바퀴 상상을 돌고나서 '전신안마의자'를 생각해낼 수 있었다. conscious_design, 출처 Unsplash * 전신안마의자를 고른 이유 가장 먼저 떠오른건 '엄마'였다. 집에 이거 있으면 엄청 좋아할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 생각만 했는데도 내심 뿌듯했다. 그 뿌듯함이라면 즐거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것 같다. 다른 이유는 이 의자로 나의 피로를 풀고 싶었다. 몸에 쌓인 피로를 이 기계로 많이 해소해 줄거 같은 기대감에 골랐다. entersge, 출처 Unsplash * 원래 이렇게 피곤한게 맞는건가 내가 언

[1년 전 오늘] 프로그래머가 되기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내부링크]

2020.10.24. 1년 전 오늘 프로그래머가 되기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프로그래머가 되기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고마타 미쓰유키 지음 프로그래머는 기술력만이 다가 아니다. 반가운 도서관 오늘 정말 간만에 책읽으러 도서관에 왔다. 몇주전까지만해도 비대면 예약대출만 가능했는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가 되면서 도서관에 직접가서 빌리고 읽을 수 있게 됐다. 지금 앉아서 책과 내... 책너머로 보이는 것들 블로그 메인에 들어가보니 1년전 글 올린걸 보여주는 창이 생겨있었다. 눌러보니 내가 작년에 올린 글이 보였다. 블로그를 한지 1년이 넘었다는게 실감되는 순간이었다.

[푸드][햄버거] 롯데리아 블랙오징어버거 리뷰 [내부링크]

* 한정판매 한다는 이 버거 이웃님들 블로그 돌아다니다가 블랙오징어버거 출시 관련해서 이벤트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오징어게임 영향력에 발맞춘 센스있는 버거네요 ㅎ 출처:롯데리아 이제 456 숫자만 봐도 두근댄다. 롯데리아, 오징어 먹물 함유한 '블랙오징어버거'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롯데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리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한정 제품 '블랙오징어버거'를 21일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블랙오징어버거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n.news.naver.com 바로 롯데리아 가서 이 버거 사봤어요. 블랙오징어버거 싱글팩으로 사봤구요 가격은 6,500원이었어요.(10월26일 기준) 그냥 세트로 사면 6,000원인데 싱글팩으로 사면 치킨너겟과 치즈스틱으로 나온다고 해서 이걸로 골랐어요. 세트나 싱글팩 사면 카드하나 받게 되는데 긁어서 경품 확인할 수 있어요. 전 콜라 당첨됐네요 싱글팩은 위에서 적어놓은 대로 버거랑 콜라 치킨너겟과 치즈

[일상][오늘질문] 타투를 한다면 어떤 걸 새기고 싶어요? [내부링크]

sincerelymedia, 출처 Unsplash (사진처럼 나뭇잎으로 둘러놓은 팔찌 모양이 어떨까) 나는 무엇을 새기고 싶을까 요즘 타투에 대한 인식이 조금 풀어진 것 같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타투하는 사람을 보면 불량하게 봤는데 지금은 타투를 '디자인'처럼 예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부정적인 인식이 조금은 줄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 인식은 그렇게 변화했다. 타투를 일종의 '트렌드'로 인식하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타투 한 번은 해보고 싶단 생각을 하곤 했다. 막상 해볼 생각까진 안해보고 지나가는 사람들 보다가 이런거 새기면 예쁘겠다. 저런거 한 번 새겨보고 싶다 이런 생각은 가끔 할 때가 있다. 질문을 보고 답이 바로 떠오를 줄 알았는데 막상 상상해보니까 뭘 새겨야 할지 싶었다. 해봐야지 마음먹은 적이 없어서 그런지 여러 고민을 해봤다. 검색도 여러 해봤다. 세계 유일 문신 불법 국가, 한국도 타투 합법화가 이뤄질까? [BY 하입비스트] Seunghoon Jeo

[생활][정보] 세계 3대 장수 식품, 올리브유 알고 먹자 (종류, 효능, 섭취방법) [내부링크]

세계 3대 장수식품, 올리브유 알고 먹자! 한줄평 아침에 올리브유 두숟갈 제 몸이 신기하게도 기초대사량이 많아서 그런지 밥을 먹고 얼마 안되서 금방 배고파지더라구요. 특히 아침 먹고 점심 되기 전이 가장 고비인데 이 공복을 어떻게 이겨낼까 하다가 올리브유를 알게 됐어요. 올리브유를 아침 공복에 먹으면 포만감도 생기고 몸에 좋다고 해서 먹은지 2주일을 넘어가고 있어요. 처음엔 올리브유 향이 세서 먹기가 거북하곤 했는데 조금씩 그 향에 익숙해지면서 이젠 아침에 이 향을 안 맡으면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 정도에요. ㅎ 일어나자마자 아침에 올리브유 두숟갈을 먹고 밥을 먹으니 오전은 거뜬히 견디더라구요. ㅋ 종종 먹게 되면서 올리브유의 효능과 종류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이 글을 쓰게 됐어요. 같이 올리브유에 대해 알아보면서 건강하게 올리브유 먹어봅시다! Servetphotograph, 출처 Pixabay 올리브유란 올리브나무(감람나무)의 과실에 함유된 기름으로 과육을 직접 압착(壓搾

[건강] 벌써부터 흰머리가.. (새치 원인, 예방, 새치 예방에 좋은 음식) [내부링크]

벌써부터 흰머리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아직 30대도 안됐는데 회사에서 일보고 있었는데 한 동료분이 제 뒤통수를 보더니 '흰머리가 나있네' 말하더라구요. 머리에 빠직 굳이 말 꺼내야 됐나 싶으면서도 '염색할 때가 됐네요' 하면서 답했었네요. 이젠 흰머리로 스트레스 받는 단계는 지난거 같아요. 흰머리 자란지 꽤 됐거든요. 대학생때부터 슬슬 나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아직 30대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흰머리 걱정하고 있었네요. 흰머리 좀 보인다 싶으면 염색하는게 다였는데 이참에 좀 찾아보면서 조금이라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려구요. francofotografogdl, 출처 Unsplash 새치 원인 우선 새치는 젊은 사람의 검은 머리에 드문드문 섞여서 난 흰 머리카락을 뜻하는 말이에요. 자연노화 때문에 생기는 흰머리카락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나거나 대칭을 이루지만, 새치는 자라는 위치와 정도가 중구난방이라는 차이점이 있어요. 새치가 생기는 원인은 정말 다양하지만 명확한 원

[공모전] 2022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 (06.01~08.15) [내부링크]

2022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 오랜만에 일상 카테고리에 글을 올려보네요. ㅎㅎ 최근에 공모전을 찾아보다가 공유하고 싶은 공모전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이 포스팅 작성하게 됐어요! 출처:국립한글박물관 2022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인데요. 일상 속에서 만난 아름다운 '한글' 관련 사진을 촬영해서 응모하면 되는 간편한 공모전이에요~ 전 세계 '한글'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c 출처: 국립한글박물관 응모자격은 국내외 한글에 관심있는 누구나(내,외국인/거주지 제한 없구요) 가능하구요. 응모주제는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이에요. 2022년도에 본인이 직접 촬영한 한글 관련 사진이면 되구요. 한글 배우는 사진, 한글 작품, 예쁘고 특이한 한글 간판 및 상품이나 한글 박물관 전시 사진, 해외에서 만난 한글 등 한글 관련된 사진이면 거의 가능한거 같아요. 저는 이 예시보자마자 떠오른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여기 출처:네이버지도 안국역에 있는 스타벅스가 떠오르더라

[명언] 독서 명언 (책과 관련된 명언들) [내부링크]

독서 명언으로 독서 자극얻자 책을 꾸준히 읽고 있지만 그럼에도 나태해지려 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그럴 때 독서 명언을 둘러보면서 독서 자극을 얻곤 해요. 그러다가 이런 과정을 포스팅으로 남겨두면 많은 분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글 작성하게 됐어요.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책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긴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인생의 전부를 알아 볼 수 있는 유용한 창구인건 맞는거 같더라구요. 이번에 소개하는 독서 명언들로 독서 자극 얻어가시길 바래요 ^^ #책 #독서자극 #독서명언 #명언

[명언] 독서 명언 2 (책과 관련된 명언들) [내부링크]

비 오는 날엔 독서가 제격 어제 저녁부터 비내리기 시작하네요. 오늘 아침도 바깥을 보니 비 온 흔적이 가득하네요. 모처럼 조금 긴 휴일인데 나들이 계획하려 한게 날씨로 인해 변동이 많을거 같네요. 이런 우중충한 날에 책과 함께한다면 남은 휴일 화창하게 보내지 않을까 추천해봅니다. 독서 명언과 함께 남은 휴일 편하게 보내보시길 바래요. ^^ #책 #독서자극 #독서명언 #명언

[공지][종료] 이웃 3,000명 기념 감사 이벤트 ! [내부링크]

어느새 이웃 3,000명 돌파! 책 읽은 거 공유하려고 시작한 블로그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찾아 와주신것도 감사한데 벌써 이웃 3,000명이 넘었네요!! 넘은지는 조금 됐지만 어떤식으로라도 감사 이벤트를 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어요. 시험도 끝났겠다 이제 이벤트 해보려구요! 이벤트 방법 STEP1. 이웃추가 기존에 이웃/서로이웃 인 분들은 바로 다음 단계로 해주시면 됩니다 ㅎㅎ (잘 못 적어 놨었네요;;) STEP2. 본 포스팅 블로그에 공유하기 STEP3. 본 포스팅 댓글에 공유한 URL +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 1권을 적어서 올리기 이웃님들이 제일 감명받은 책을 이 자리를 빌어 공유하면 어떨까 싶어서 추가해 봤어요 ㅎ 이벤트 선물은 조금 특별한 '책갈피'(3명)과 아이스 아메리카노(스타벅스)(2명) 이렇게 준비해봤어요. 선물은 당첨자 중 랜덤으로 보내드릴 거구요. 책갈피에 조금 시간 들여서 만들어본거라 특별하다 써봤어요 ㅎㅎ 이벤트 기간은 10/10(월) ~ 10/16

[이벤트] 이웃 3,000명 기념 감사 이벤트 ! - 당첨자 발표 [내부링크]

이벤트 종료! 이웃 3,000명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 올린게 마감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사실 서평 한거 보다 이 이벤트 글에 조회수가 많을 줄 알았는데요. 아니더라구요 ㅎㅎ 이벤트 보다 서평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거 보고 기념품 거는 이런 이벤트 보다는 좋은 글 계속해서 꾸준히 올리는게 이웃님들 위해 하는 가장 큰 이벤트라 생각 들었어요. (바로는 아니지만 좋은 아이디어 떠오르면 그 때 또 해보려구요 ㅋ) 제 글을 좋게 봐주시는건 언제나 뿌듯한 일이니까요. 원래는 아메리카노 쿠폰(2명), 책갈피(3명) 이렇게 총 5명으로 드리려고 했는데 신청자가 5명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신청 해주신 4분에게 쿠폰과 책갈피 두가지를 같이 드리기로 했어요! 글을 봐주시고 신청까지 해주신게 감사해서요 ㅋ 신청자이자 당첨자이신 오**님, 젤*님, 하***님, 연**님 축하드립니다.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 제가 비밀 댓글로 소식 알려드릴거구요. 필요한 정보는 비밀댓글

[명언] 독서 명언 3 (책과 관련된 명언들) [내부링크]

책을 읽는 이유 책을 매일같이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이렇게까지 책을 읽고 있지?' 그런 고민 들 바에 편하게 유튜브나 보거나 핸드폰 게임하거나 맛집이나 카페 찾아 다니거나 하는게 편하고 더 재미있을텐데. 편한 시간 다 제껴두고 자리에 앉아 고정된채로 눈과 머리 아프게 책 쳐다보는 이유가 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봤어요. Tumisu, 출처 Pixabay 생각에 생각을 해보니 이런 답 하나가 나오더군요. '책 속에 길이 있기 때문에' 저는 제 현재 상황이 얼마나 열악하고 보잘 것 없는지 뼈져리게 느끼고 있어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는 계속 배워야 하는데 그 배움을 채워줄 곳이 '책' 속 이더라구요. 그리고 책 하나에서 배울 점을 찾으면 거기서 또 배워야 하는 점이 보이더라구요. 배우고 싶은 열의도 강해지구요. Pexels, 출처 Pixabay 책을 읽으면서 배움에 배움을 더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전 이 과정이 책이 저에

자몽 효능, 성분(칼로리), 먹는법, 부작용 [내부링크]

자몽에 대해 알아보자 며칠 전 마트에서 장보고 있었는데요. 자몽 3개에 1,990원 하더라구요. 자몽의 평균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3개에 저 정도 가격이면 싸다 싶어서 바로 구매해봤어요 uroburos, 출처 Pixabay . 평소에 자몽은 카페에서 에이드로만 접해봤었는데요. 처음 먹었을 때 조금 놀랐어요. 생각 이상으로 써서요. Couleur, 출처 Pixabay 과일채로 먹어보니 굉장히 쓴맛이 강하더라구요. (찾아보니 원래 자몽 먹으면 쓴맛이 오래 간다하네요) 처음엔 과일채로 먹을 수 있나 싶었는데 한 두개 먹어보니까 그 맛에 적응되면서 왠지 또 먹고 싶게 되더라구요 ㅎㅎ (레몬이랑 닮아 있는게 은근 호감이더라구요 ㅋ) boxedwater, 출처 Unsplash 카페에서 자몽에이드 먹으면서도 궁금했었는데요. 자몽이 어디에 좋은지 또 부작용은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찾아보면서 그 궁금증 풀어볼 수 있었어요. 자몽이란 mezianimohamed, 출처 Pixa

안산 중앙동 카페 디저트39 - 넓은 실내, 디저트 많은 카페 [내부링크]

넓은 실내, 디저트 많은 카페 '디저트39' 디저트 많은 안산 중앙동 카페 '디저트39' 몇 주 전 안산 중앙동에 있는 디저트39에 갔다 왔습니다! 이 카페 처음 가봤는데요. 첫인상부터 범상치 않았어요. 카페 들어가려고 골목 들어갔는데 왠 핑크곰 한마리가 컵 들고 손짓을 하고 있었어요 ㅎㅎ 옆 가게 인형인가 싶었는데 가까이 갈수록 저 손짓이 카페 입구를 향한다는 걸 알 수 있었죠! 귀여운듯 피곤해보이는 곰돌이. 안에서 바쁘게 일하는 알바생을 표현한건가 싶었네요 ㅎㅎ 디저트39 로고는 볼때마다 귀여운 것 같아요! 디저트 카페답게 케익들이 많이 진열 되어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치즈케익부터해서 조각케이크, 생일 케이크도 있네요! 주문 끝내고 왼쪽으로 시선 옮겨보니 선인장이 보였어요. 생긴게 꼭 손인사하는 것처럼 생겼네요 ㅎ (안녕ㅋ) 카운터 바로 뒤에는 귀여운 디자인의 의자와 책상이 있구요. 의자 뒤로 쭉 걸어가면 더 넓은 좌석들이 나와요. 뒤로 가는 길에 디저트39에서만 파는 굿즈들

일년 넘짓 관리한 카카오뷰 현재 수익은? - 카카오뷰 1년간의 수익분석과 성장전략 [내부링크]

카카오뷰, 이대로 성장할 수 있을까 꾸준히 운영해 본 카카오뷰 카카오뷰 채널을 작년에 처음 개설했다. 기존에는 본 적 없는 카카오만의 새로운 SNS 장이었다. 카카오뷰 창작센터 시작하기 (소개, 가입, 수익창출) 컨테츠를 보는 새로운 시선, 카카오뷰 컨텐츠를 보는 새로운 시선, 카카오뷰 오늘도 어김없이 블로그를 항... blog.naver.com 기존 SNS과는 다르게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닌 글이 적힌 링크를 소개하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이것이 이슈되었던 이유 중 하나는 간편한 글 작성, 그리고 '수익' 발생이었다.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친구 100명 이상, 발행한 보드 수 10건 이상이면 (수정한 보드 수 포함) 바로 수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손쉽게 수익 만들 수 있다는 소식에 너도나도 카카오뷰 품앗이(채널 친구 추가)에 열중했다. 가입하고 첫달 수익은 4,000원에 불과했지만 채널친구 수가 많아지고 카카오뷰에서 상위 노출을 자주 해주는 덕에 작년에 월 최대 29,000원까지

미세먼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법 [내부링크]

미세먼지, 알고 대처하자 한줄평 미세먼지 '매우 나쁨' 이번 한 주 미세먼지 오염정도가 '매우 나쁨'을 계속 유지하고 있네요. 매우 나쁨에 걸맞게 분명 낮인데도 뿌연 하늘만 계속 봤었네요. 심각하다 심각하다 여러번 접하긴 했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거 같아요. 아님 어쩌면 이런 상황에 익숙해져 버린 걸 수도 있구요. 그래서 이번에 미세먼지가 왜 나쁜지 또 어떻게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이번 글을 통해 조금 더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nataliecomrie, 출처 Unsplash 미세먼지란 우선 미세먼지, 이 말의 뜻부터 짚어보려 해요. austinban, 출처 Unsplash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 있는 매우 작은 입자로,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것이 특징이에요. worldsbetweenlines, 출처 Unsplash 대부분은 자동차, 공장, 석탄

책 읽는 이유 (지식이 쌓인다) [내부링크]

책 읽는 이유 하나. 지식이 쌓인다 책은 지식 만물창고 지식이 쌓인다. 책을 읽는 중 대다수의 이유가 바로 이같은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도 시작은 책을 통해 위안을 얻으면서 였지만 책에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질 수 있었던 건 지식을 쌓는다는 재미 때문이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수많은 지식을 배우고 활용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지식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하는 것은 어렵다. 책은 이러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지식을 습득하게 도와주는 알자배기 도구다. 그렇다면 책이 주는 지식의 이로움은 어떤 점이 있을까. yingzge, 출처 Unsplash 첫째. 책은 그들이 다루는 주제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책은 책이 다루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정보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역사 책을 읽으면 어느 한 시대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과학 책을 읽으면 세계의 자연 현상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여전히 난, 행복하려고 | 세계여행 감성에세이 - 조유일 [내부링크]

여행 가고 싶다 한줄평 여전히 난, 행복하려고 저자 조유일 출판 하모니북 발매 2020.05.25. 여행 가고 싶다 오새 꽂힌 TV프로그램이 있다. ENA에서 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유명 여행전문 크리에이터들이 부루마불처럼 주사위를 굴려 나오는 나라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인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다. 부루마불 보드게임을 하면서 실제로 주사위에 나온 나라를 가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진짜로 그게 프로그램으로 나온게 신기했다. PD가 김태호님이라 그런가. 출처:ENA 프로그램 속 크리에이터들의 여행기를 보면서 새로운 나라를 여행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 나라 공항 안에서도 볼 게 많아 보였고, 다른 문화권 사람들하고 친해지는 경험도 대신 접해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 나라 음식들 보는 재미가 있었다. 어느샌가 나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 만들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떠나고 싶었다. 주말이 되고 떠난다고 떠난 곳이 매번 가던 도서관이다. 도서관 속 책장을 돌아다니다가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 진아, 정아, 선량 [내부링크]

편하게 글을 쓰자 한줄평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저자 진아,정아,선량 출판 마음 연결 발매 2022.11.21. 편하게 글을 쓰자 책을 둘러보다가 나 블로그명과 비슷한 느낌의 책 제목을 보게 됐다. 왠지모를 동질감에 책을 들여다봤다. 글쓰기에 관한 책이었다.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저자들의 글쓰기 방식을 보여주는 책 내용이라는 걸 파악했다. 가독성이 좋아보일것 같았고, 저자들의 일상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서 책을 보았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저자가 세 명이다. 각각의 직업도 색다르다. 국어교사, 사진작가, 전직 간호사. 이 들의 일상과 생각이 모여 나온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책 안에는 저자들이 어떻게 글쓰기를 시작하게 됐는지. 글쓰기를 하며 어떤 좋은 경험을 하게 됐는지, 또한 글쓰기를 장려하는 이유까지 글쓰기에 관한 여러각도의 주제를 소개하고 있다. 책에는 글쓰기 관련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알아두면 유익할만한 정보도 제공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브런치로 작가 되는 방

[책][에세이]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 김재식 [내부링크]

멀어지고 나서야 많이 좋아했다는걸 알았어 한줄평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저자 김재식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8.03.02. 너도 나와 같을까 소중한 사람과 헤어졌다. 갑작스럽게. 어렵게 만난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내 마음이 서툴러서, 상대방에게 선택을 떠 넘긴거 같아서, 그 사람이 아파할 바에 내가 먼저 꺼내버린 이별이었다. 그 사람 마음을 제대로 생각하지 않은 채 섣불리 꺼내버린 말이었다. 그 이면에는 많은 현실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꺼내버린 성급한 말이었다. 아직 그 사람한테 제대로 답도 못들었는데.. 시간 지나면 조금 나아질까 싶었는데 아직은 그대로다. 아물 기미가 없다. 매일 같이 하던 일이 쉽게 손에 잡히지 않고, 눈을 감으면 사소했던 그 사람과의 추억이 떠오른다.만날 때는 그렇게도 무뚝뚝하기만 했는데 더 잘 해줄걸. 그 사람은 나만큼 생각하고 있을까. 어쩌면 잘 됐다 싶은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지 않을까. 같이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유명한

[책][에세이]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 - 바리수 [내부링크]

비 온 뒤 맑음 온다 한줄평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 저자 바리수 출판 부크럼 발매 2022.12.22. 차근차근 분명히 잘 해낼거야 오늘 정말 이상한 날이다. 일은 일대로 산더미 같이 밀려오고, 단순한 실수 가지고 욕은 욕대로 먹고, 집에와서는 집안 문제 때문에 서로 싸우기도 하고 여러모고 짜증하는 하루다. 그렇게 하루를 그냥 끝냈으면 오늘 하루는 정말 기분 최악인 하루가 되었을 것이다. 밥먹고 정리할거 정리하다가 책상 위에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책상 위에 며칠동안이나 두고 있었는데 반도 못 읽고 있던 책이다. 읽으면 읽을텐데 왜 그렇게 손이 안갔을까 싶은데 오늘 이런 안 좋은 기분에서 이 책을 집게 됐다. 오늘 내 기분과는 다르게 앙증 맞은 이 캐릭터와 계속 눈이 마주쳤다. 저자도 나처럼 쉽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인가. 나도 피어날 수 있을까. 이런 상황 속에서 나도 피어날 수 있을까. 온갖 부정적인 마음 가지고 책을 열어보았다. (오늘은 부정적인 생각이 유독 강한

[책][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 - 하태완 [내부링크]

사랑을 이야기하다 출판사 서평 중에서 모든 순간이 너였다 저자 하태완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8.02.16. 사랑을 이야기하다 사랑을 하고 싶을 때, 사랑에 응원 받고 싶을 때, 사랑에 위로가 필요할 때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모든 순간이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눈물은 조금만 흘렸으면 좋겠고, 적당히 여유로웠으면 좋겠고,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고, 더 이상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까지의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절대 잊지 말고 살아. 너는 그 순간순간에 너도 모르게 단단해진, 행복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 책<모든 순간이 너였다> 중에서 책이 너에게 말하고 싶은 첫 메시지다. 모든 순간 너라는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책의 마음. 나의 마음. 너에게 하는 말일뿐이라 생각하며 읽다가 문득, 나에게 하늘 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순간 너를 바라보는 나. 당신, 잘한 거예요 당신, 잘한 거예요 그 선

[책][에세이] 싫은데 억지로 웃었다 - 시로 [내부링크]

그래도 웃자 한줄평 싫은데 억지로 웃었다 저자 시로 출판 안밤 발매 2022.12.30. 그래도 웃자 주말 책, 읽을 곳을 찾아다니다가 도착한 한 카페. 들어가보니 수다소리 가득했다. 그래도 그곳에서 책 읽으려고 계산대 앞에 서다가 자리를 나왔다. 책 읽다가 수다소리에 휩쓸릴것만 같았다. 그래서 돌린 발걸음은 도서관. 그곳을 가던 발걸음도 얼마 못가 돌아섰다. 너무 조용한 분위기의 도서관이어서 집중하기에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였다. 중간 없는 따스함과 적막함에서 오는 고요함이 나와 내 배를 긴장하게 만든다. 잠시 멈춘 발걸음. 어디로 가야 책을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까. 한 곳이 떠올랐다. 근처 스터디 카페를 검색해보니 몇 분 거리 내에 한 스터디 카페가 나왔다. 바로 예약하고 들어간 곳은 예상대로 적당한 소음과 적당히 서늘한 온도가 나를 반겨주었다. 방안 전체를 감싸는 백색소음과 적당한 온도는 돈을 내어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더 좋었던 건 그 공간에 나 밖에 없었다는 거.

[책][에세이]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 김달 - [내부링크]

더 나은 사랑을 위한 배움의 시간 한줄평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 김달 출판 빅피시 발매 2022.10.19. 사랑을 배우다 제목을 보고 사랑 어떻게 하는지 알아고보픈 마음이 들었다. 뭐랄까. 사랑을 저자는 어떻게 말하는지 지켜봐야될거 같은 청개구리 심보랄까. 사랑에 대해 자신있어하는 저자의 강경한 문구에 대한 반발심으로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런 얄미운 심보도 있었긴 했지만 사랑도 배워야 제대로 베풀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배움의 자세도 있었다. “사랑은 쉽게 할 수 있는 본능이 아니라 배우고 익혀야 하는 기술이다.” 철학자 에리히 프롬의 말입니다. 흔히 사랑은 감정과 감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성과 자기조절력으로 사랑할 때 성공할 수 있고 더욱이 그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책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중에서 좋은 관계에 자격은 필요 없지만 기술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술을 발휘하기 위한 태도와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책 <사

[책][에세이] 소비단식 일기 - 서박하 - [내부링크]

소비를 끊었다 삶이 가벼워졌다 한줄평 소비단식 일기 저자 서박하 출판 휴머니스트 발매 2022.07.26. 소비를 끊었다 소비를 단식한다는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얼마나 많은 소비를 해왔길래. 그로 인해 어떤 힘든 상황을 겪었길래 저자는 소비를 단식할 생각했을까. 저자의 소비 스토리가 궁금해졌다. “고객님은 신용카드 한도의 90퍼센트 이상을 사용하였습니다. 고객님의 상향 가능 한도 및 신청 방법….” 문자가 왔다. 방금 6개월 할부로 그릇 세트를 샀는데, 아니 그게 얼마나 한다고 벌써 한도의 90퍼센트를 초과해? 한도는 500만 원. 90퍼센트라 함은, 내가 450만 원을 긁었다는 뜻이다. “미쳤어.” 책<소비단식 일기>중에서 이 짤막한 문장만 봐도 저자가 얼마나 과소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한달 카드값만 450만원이라.. 어디에 썼길래 그만한 돈을 소비했을까. 아, 모르겠다. 누워서 모바일 북클럽에 접속했다. 워낙 책을 많이 사서 돈을 아껴볼까 하고 무제한으로 책을 읽을 수

[책][에세이] 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 - 최서영 - [내부링크]

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 한줄평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저자 최서영 출판 북로망스 발매 2022.08.18. 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 인스타 계정 만든지 한달이 조금 지났다. 현재 팔로우 수는 600여명 조금 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보다 수가 빨리 늘어나서 인스타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팔로우 수 늘어나는 재미뿐만 아니라 인스타에서 소개하는 영상이나 글들 보는 빈도도 같이 늘고 있어서 이 부분은 조금 우려되는 마음이다.(유튜브처럼 아무 생각없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늘어날까 싶어서) 그래도 인스타에도 책 읽고 올리는 분들도 많아서 당장에 그만두기는 어려울거 같다. 이건 내 의지로 고쳐야할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추천 영상 이런데 보다 서평 올리는 그분들 글 보는 데에 조금 더 집중해야겠다. 인스타로 책 소개 올리는 글 중 이 책 소개하는 글을 여러번 봤었다. 인스타에 되게 소개를 잘 해줘서 재밌겠다 싶었는데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다가 이 책이 있어서 읽어보게 됐다. 제목부터 위로

[책][에세이]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손웅정 - [내부링크]

기본에 꾸준함을 더하라 마치 손흥민처럼. 한줄평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저자 손웅정 출판 수오서재 발매 2021.10.15. 기본과 꾸준함으로 이번 월드컵 정말 재밌게 봤다. 약팀이 강팀을 이기는 기적적인 경기를 보며 통쾌하기도 했었고, 양팀간 물러섬 없는 필사적인 모습을 보면서 짜릿하기도 했었다. 그 중 우리나라가 16강에 올라간 건 정말 잊을 수 없는 성과였다.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비기고, 가나전에서 진상황에서 포르투칼을 2:1로 역전하여 조2위로 올라간 이 스토리는 영화나 다름없었다. 포르투칼전 후반 추가시간에 우리팀에서 벌어진 코너킥에서 시작된 공 하나. 손흥민 선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의 특유의 장점인 폭발적인 스프린트를 활용하여 상대팀 진영까지 혼자 전속력으로 드리블 했다. 상대팀 수비수들에 그의 속도에 맞춰 앞길을 막으려고 몰려드는 그 때, 손흥민 선수는 곧이어 따라 달려온 황의찬을 향해 절묘한 패스를 했다. 그 패스는 골로 이어지는 어시스트가 되었다. 저

[책][에세이] 너를 빛나게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 황현 작가 - [내부링크]

더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빛나고 있으니 출판사 서평 중에서 너를 빛나게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저자 황현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11.25. 지금 이 순간에도 빛나고 있어 에세이가 필요한 그런 날이 있다. 그 날에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을 보게 됐다. 에세이 하나를 보더라도 목차와 책소개, 하다못해 댓글까지 살펴보며 책이 흥미로운지를 판단하곤 하는데 이 책 소개에 눈길을 사로잡은 글이 하나 있었다. 김이나, 미미(오마이걸), 적재 강력 추천 작사가와 가수들이 강력 추천했다는 문구였다. 저자는 음악 관련하는 사람인가? 가수인가? 저자의 이름을 살펴보니 많이 생소했다. 작곡가나 작사가 이런 직업의 사람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면서 책을 조금 넘겨봤다. 예상한 대로 저자는 음악 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다. '... 온앤오프의 음악을 프로듀싱했고,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세븐틴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했다. 아티스트

[책][에세이] 망그러진 만화 (망그러진 곰과 햄터의 귀염뽀짝 일상다반사!) 유랑 작가 [내부링크]

망그러져도 괜찮아! 책<망그러진 만화> 중에서 망그러진 만화 저자 유랑 출판 좋은생각 발매 2022.11.01. 이 귀여운 생명체는 뭐지 주식 책을 붙들고 있는지도 일주일이 지나고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주식 책 보려다가 체할거 같은 예감에 다른 책을 골라보게 됐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 에세이 부분을 둘러보다가 이 귀여운 생명체를 보게 됐다. 카톡 이모티콘에서 본거 같은 이 캐릭터. 이 곰의 이름은 '망그러진 곰'이라고 한다. 삐뚤하게 그려진 실루엣에 그렇지 못한 눈빛이 대조되면서 귀여웠다. 표지에서 보이던 망그러진 곰의 당돌한 눈빛에 책을 읽게 되었다. 밀리의 서재 이 녀석 봐라 ㅋ 밀리의 서재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저 말이 왠지 모르게 가슴 깊이 온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밀리의 서재 모진 말을 들어도 떡볶이에 기분 풀리는 망곰이(망그러진 곰) 어리숙해 보여도 당돌하게 먹는 모습이 보면서 흐뭇해진다. 나도 이 아이처럼 망그러지고 싶어진 순

[책][에세이] 사실은 내가 가장 듣고 싶던 말 - 현준 작가 - [내부링크]

이 책을 읽는 밤만큼은 스스로에게 가장 다정한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책<사실은 내가 가장 듣고 싶던 말> 중에서 사실은 내가 가장 듣고 싶던 말 저자 따듯한 목소리 현준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2.10.11. 다정한 문장들 저자 소개가 되게 인상깊었다. 부끄러움이 많고,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지만 부단히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유튜브 '따듯한 목소리 현준'에서 46만여 명의 구독자 분들과 깊은 밤의 한 조각을 나눠오고 있습니다. 부끄럼 많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자신을 스스럼 없이 드러내보이는 저자의 소개 글을 보고 '따듯한 심성'의 글이 많이 담겨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다. 저자는 유튜브에서 '따듯한 목소리 현준'이란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따듯한 목소리 현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별도의 책 홍보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허나 좋은 책 출간 등을 알려주시는 것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알려주시면 서점에서 한번

[책][에세이]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 뤼후이 작가 - [내부링크]

그대만 모를뿐, 세상이 그대를 몰래 사랑하고 있다 책<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중에서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저자 뤼후이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2.09.20. 그대만 모를뿐 저자가 중국 사람이었다는걸 책 다 읽고 나서야 알았다. 이 책은 책 표지와 제목에 끌려 저자가 누구인지 확인도 안한채 읽었다. 나만 모르는 그 비밀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면서 저자가 들려주는 다양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범한 결혼생활 하다가 헤어진 이야기서부터, 어렸을적 피아노에 흥미 가져보던 이야기, 정갈하게 살아가는 할머니들의 이야기, 결혼 독촉 당하는 사람의 이야기 등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가까운 주제의 이야기들과 저자의 조언들을 책에서 보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내용 몇 가지를 풀어보려 한다. freekenny, 출처 Unsplash 유대인의 격언 중 이런 말이 있다. "모든 만남이 첫 만남이다." 모든 것을 매번 처음인듯 대하면 후회할 일은 생기지 않는다. 대략 의미를 풀어보자면 이전에

[책][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 - 이연 작가 - [내부링크]

똑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우리는 매일 달라져 있어 책 <매일을 헤엄치는 법> 중에서 매일을 헤엄치는 법 저자 이연 출판 푸른숲 발매 2022.07.20. 똑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우리는 매일 달라져 있어 처음 표지와 제목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수영선수 이야기인가?'였다. 수영선수가 물 위에 헤엄 치면서 들었던 생각을 적어 놓은 책인가 싶었는데 읽어보니 그건 아니었다. 수영을 한 번도 안해본 저자의 도전 이야기였다. 저자는 회사에 일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3년을 회사생활에 치여있다가 퇴사하게 된다. 왜 퇴사를 결심하게 됐는지 책 첫 장에 나오는데 그 스토리가 너무 짠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밀리의서재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밀리의서재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회사 나온 저자의 모습이 왜 이렇게 낯설지가 않은지. 회사에서 한번쯤 본듯한 모습이고, 자칫하면 그런 심정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임을 알기에 남일 같지 않

[책][에세이]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지이 작가 - [내부링크]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저자 지이 출판 마인드빌딩 발매 2020.02.02. 게으름을 탈출하면 그 시간은 오로지 내 것이 된다 한줄평 시험이 며칠 안 남았는데 시험이 며칠 안 남았는데도 어김없이 책을 집었다. 그리고 이번엔 '게으름 탈출'에 관한 책을 집었다. 이 시기에 이 책을 집은 건 다름 아닌 시험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달 전부터 이런일 저런일 큰 경조사들을 치르고 나서 마음이 뒤숭숭했다. 정리 되지 않은 마음가짐은 시험 공부 의욕을 저하시키는데 한 몫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도 흐지브지한 공부상태로 지내고 있게 됐다. 시험이 이번주 토요일인데(3일 남았네). 이렇게까지 공부 안 된적은 처음이다. 사실 그렇게 중요도 있는 시험도 아니고 또 생소한 분야라 배우는데 시간 걸렸던것도 있었지만 본인 스스로는 잘 알고 있다.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걸. 하고자 하는 의욕이 저하되면서 게을러지고, 그로 인해 공부 안되고 있다는 걸 나는 잘 알고 있다.

[책][에세이]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 남인숙 작가 - [내부링크]

자기성장의 시작은 자신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한줄평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저자 남인숙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9.04.26. 성향은 타고났다 나도 내성적인 사람이다. 내성적이라는게 사회적인 시선에서 보면 그다지 좋은 시선이 아니라는거 직장인이 되고나서 실감하고 있다. 일도 일이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일의 일환 중 하나라는 걸 직장인이 되고 나서 실감하고 있다. 그래도 돈은 벌고 먹고 사는 일은 해야되니 책에서 말한 것처럼 '사회성 버튼'을 눌러야 했다. 지금까지 어찌저찌 해오고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벅참이 존재했다. 그게 버거울 때도 있었다. 그럴때 어떻게 이겨낼지 또 어떻게 현명하게 '사회성 버튼'을 다뤄야 할지 궁금한 마음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됐다. 책 내용을 둘러보고 저자를 보니 '남인숙 작가'였다. 이 작가가 운영하는 유튜브 컨텐츠 자주 보고 있고, 구독도 하고 있다. 뭔가 아는 사람을 만난 기분이라 반가웠다. 남인숙 작가의 어른성장학교 매주 금요일

[책][에세이]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 권글 작가 - [내부링크]

나는 누군가에게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일까 한줄평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저자 권글(권혁탁) 출판 떠오름(RISE) 발매 2022.08.29.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고 싶다 사람을 위로해줄 수 있는 글이 많다는걸 이 책 보면서 새삼 느꼈다. 청소년 시절 혈액암 판정으로 힘든 시간 보내온 저자는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도 희망을 놓치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이겨내온 저자는 서른이 넘어 작가 뿐만 아니라 가수, 동기부여 강연가, 기획자, 유튜버 등 다양한 활동 중이다. 힘든 시간을 견더온 저자라 그런가 글을 보면 마음이 아픈 사람의 심정을 잘 이해해준다는게 느껴졌다. EliFrancis, 출처 Pixabay 저저는 책을 통해 사랑, 인간관계, 자존감 등 다양한 삶의 고민을 살펴주고 위로와 조언을 건네주고 있다. 사랑받기에 마땅한 당신에게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타인과 나를 비교하기보다는 그 기준점을 나에게로 옮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열등감을 불

[책][에세이] 도망치고 싶을 때마다 책을 펼쳤다 -우혜진 작가- [내부링크]

나를 변화 시켜주는게 책이다 한줄평 도망치고 싶을 때마다 책을 펼쳤다 저자 우혜진 출판 SISO 발매 2020.11.10. 나를 변화 시켜주는게 책이다 도망치고 싶은 내 마음을 책 제목이 대신 표현해주고 있는거 같았다. 바람 잘 날 없는 회사생활과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숨만 겨우 뻐끔대는 경제력에 자존감이 서서히 낮아지는 요즘이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몸과 마음이 지치려 하니까 현재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충동이 커지기 시작했다. 조금 마음이라도 풀릴까 주변을 산책해봐도 그 순간 뿐이었다. 그러다가 읽은 이 책은 지쳐있던 내 마음을 붙잡아주었다. 저자가 독서를 통해 마음가짐이 달리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다시 마음 잡아보자 다짐해 볼 수 있었다. kinn_living, 출처 Unsplash 저자는 현재 주부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점점 '내'가 사라지는 걸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에게 자신의 모든 시간을 헌신하고 보니 정작 '나'를 돌보지 못하고 있었다. 아이 키우는 일

[책][에세이] 샤워를 아주아주 오래 하자 - 그랜트 스나이더 저자 - [내부링크]

사람 사는 건 다 달라도 꽤 비슷한 마음들이더라 한줄평 샤워를 아주아주 오래 하자 저자 그랜트 스나이더 출판 윌북 발매 2022.06.30. 사람 사는 건 다 달라도 책은 읽고 싶은데 어려운 책은 요즘 눈에 안 들어오고 해서 에세이를 자주 찾고 있다. 위로 받을 수 있는 글들도 좋지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재밌게 볼 책을 읽고 싶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났다. 제목부터가 신선하다. 샤워를 아주아주 오래 하자라니. 처음엔 진짜 샤워에 대해서 말하는 책인 줄 알았다. 책 몇 페이지 넘겨보고 일상툰 에세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이란걸 알고나서 정말 맘 편히 봤다. 밀리의 서재 카툰 에세이라 그런지 그림들도 되게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맨 첫 페이지에 나온 그림이 위의 그림인데 오리들 너무 귀여운거 같다) 밀리의 서재 그림체를 보고 왜 이렇게 익숙하지 싶었는데 이전에 읽었던 <책 좀 빌려줄래?>의 저자가 이 책 쓴 저자였다. 전에 읽었던 <책 좀 빌려줄래?>도

[책][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 김재식 작가 - [내부링크]

난 나에게 좋은 사림이 될 수 있어 한줄평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저자 김재식 출판 북로망스 발매 2022.05.10. 난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 빌려두고 한참을 안 읽고 있다가 이제서야 읽은 책이다. 최근 마음이 지쳐가는 걸 느꼈다. 나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니 이 책이 끌렸다. 나를 위로해주길 바랬고, 나를 응원해주길 바랬다. 그리고 나를 다시 소중히 여기길 나는 바랬다. 혼자서는 자책의 늪에서 헤어나오기 힘들다는걸 어느샌가 알게 되었다. 그 늪에 빠져나오려 하지 않으면 나를 더욱 갉아 먹는다는걸 어느샌가 알게 되었다. 자라온 시간과 환경 덕분인지 책을 자주 읽은 덕분인지 어디서 배운건지 몰라도 '나'를 지켜야겠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어쩌면 나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와 같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어서야겠다는 마음이 든게 아닐까) 이런 여러가지 마음 안고 책을 읽었다. mike_loftus, 출처 Unsplash 이 책은 나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처방약

[책][에세이] 그런 책은 없는데요… - 젠 캠벨 지음 - [내부링크]

서점에서 일어난 황당하고 웃긴 썰 한줄평 그런 책은 없는데요… 저자 젠 캠벨 출판 현암사 발매 2018.05.28. 서점에서 일어난 황당하고 웃긴 썰 전철 타면서 무슨 책 읽을까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됐다. 서점 하면 교양 있는 손님들이 주를 이룰것만 같은 생각이었는데 이 책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점 안에서도 황당하고 웃긴 일들이 일어난다는걸 볼 수 있었다. 서점에서 일어난 썰(?)들을 보면서 직원들이 직접 겪었을 황당한 순간들이 뭔가 불쌍해 보이기도 하면서 웃겼다. 손님:녹색 계열 표지로 된 책 있나요? 내가 방금 산 이 포장지와 깔맞춤을 하려고 하는데요? 책 <그런 책은 없는데요…> 중에서 책장을 어떻게 만들고 싶은지 이해가 되면서도 내가 직원이라면 황당했을 순간이다. 손님: 『1986』 있어요? 직원: 『1986』요? 손님:네, 조지 오웰George Orwell이 쓴 책요. 직원:아, 『1984』 말씀하시는 거구나. 손님:아니에요. 『1986』이 확실해요.

[책][에세이] 나를 가장 나답게 - 김유진 작가 - [내부링크]

글쓰기는 나의 본심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한줄평 나를 가장 나답게 저자 김유진 출판 피카(FIKA) 발매 2022.05.20. 글을 쓰면 만나게 되는 '나 자신'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됐다. '나를 가장 나답게' 오늘 나에게 선물해주고픈 가장 큰 위로의 말아 생각했다. 이 말을 나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읽게 됐다. 저자는 나답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들여다 보는 것이라 했다. 그리고 나를 들여다볼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라 했다. 글쓰기도 거창한 글쓰기도 아니다. 그저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기만해도 된다고 한다. 마음껏 쏟아내는 경험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글쓰기는 연습용이다. 연습하는 것이니 좀 부족하고 서툴러도 된다 책<나를 가장 나답게> 중에서 (이 문장을 보면서 왠지모를 위안을 받았다. 내 마음속 어딘가에 '글쓰기'에 대한 강박적인 부담감이 있어왔던게 아닌가 싶었다. 그 부담감을 내려놓은 듯한 기분을 느꼈다. ) 다만 글을 쓰는데 있

[책][에세이] 저 게으름뱅이는 무엇이든 잘한다 - 로런스 쇼터 글, 마갈리 샤리에 그림 - [내부링크]

아무것도 안 할수록 무엇인가 잘되는 기분 한줄평 저 게으름뱅이는 무엇이든 잘한다 저자 로런스 쇼터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7.07.07. 사진출처:예스24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 도서관을 돌아다니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 표지 색상에서부터 제목까지. 눈길 끌기에 충분했다. 너무 바쁘게만 달려오고 있는 나에게 게을러져도 괜찮다는 말을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됐다. 무엇보다 저 온화한 표정을 보고서 빌려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에게 필요한 게으름을 찾아보고 싶었다 저자는 뉴욕 출신으로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한 후 인시아드에서 MBA를 수료했고, 현재는 리더십 컨설턴트이자 작가, 코미디언,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코미디언이라는 직업 영향인지 글을 보면서 피식하게 되는 구간이 여러 나왔다. 처음 책을 넘겼더니 이런 문구가 나왔다. 게으름을 터득하고 나면 스트레스나 불안감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생기던 순간이었다. 이 귀여운

[책][에세이]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 정영욱 작가 - [내부링크]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한줄평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저자 정영욱 출판 부크럼 발매 2021.05.14.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제목부터 위로가 되는 책이다. 평소에 밀리의 서재에 들어가면 목록 중에 이 책이 자주 눈에 들어오곤 했는데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굳이 들진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은 이 날은 달랐다. 이 책을 읽고 싶었다. 평일 퇴근 하고 저녁 식사 후 자리에 앉아 이 책을 읽었다. 이 날은 평소보다 일이 힘들다고 느낀 하루였는데 읽으면서 피곤하게 보낸 오늘을 위로 받는 기분이 들었다. 오늘도 서툴렀고, 실수를 반복 했겠지만 그래도 잘 견뎌 낸 나에게 고맙다. 나, 정말 수고 많았어. 책<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중에서 익숙해질 법한 회사일인데 그럼에도 서툰 구석은 어디선가 스멀스멀 나오고 그 자책감은 내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고 있었다. 그걸 미리 알았다면 굳이 나에게 해가 되는 생각을 멈추려고 했을텐데. 왜 그 때는 그걸 모르고

[책][에세이]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 강이랑 작가 - [내부링크]

돈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라면 꿈은 살아가는데 없어선 안되는것 한줄평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저자 강이랑 출판 좋은생각 발매 2022.05.27. 돈이 필요한 것이라면 꿈은 없으면 안되는 것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저자의 궁핍한 일상을 이 한 문장으로 직감할 수 있었다. 글을 읽으면서 직감은 틀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웃픈 순간이었다. 회사원으로 따지면 월급이 들어오기 직전의 가장 궁핍한 시기라고나 할까. 연구비는 석 달에 한 번씩 들어왔다. 돈이 생기면 우선 신세 진 분들에게 빚을 갚고, 밀린 월세를 낸 후 남은 돈으로 간신히 생활하곤 했다. 책<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중에서 그런데 때가 되어도 연구비가 들어오지 않았다. 그나마 지인들이 보내 준 쌀과 김치가 있어서 냉장고에 있는 채소로 버티기에 들어갔다. 친구가 준 죠리퐁도 남아 있었다. 우유가 더해지면 중요한 한 끼가 된다. 한 끼는 밥, 한 끼는 죠리퐁과 우유, 이렇게 두 가지 메뉴로 버텨야 하는

[책][에세이] 길 위에서 쓰는 편지 - 명업식 엮음 - [내부링크]

다른 일상 같은 염원 한줄평 길 위에서 쓰는 편지 저자 명업식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20.09.02. 다른 일상, 같은 염원 여기 한 택시기사님이 나온다. 이 분의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님은 손님들에게 한가지 요청을 한다고 한다. '일기 쓰고 가실래요?' 익명으로 자기 속사정 털어놓고 가라는 기사님의 선행 취지가 너무 좋았고, 그걸 실제로 행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동이 밀려왔다. 그렇게 수많은 손님들이 적어 놓은 '편지'를 엮은게 바로 이 책이다. 보면서 글을 적어 놓은 손님과 택시기사님과 같이 택시 안에서 오순도순 이야기 하는 듯한 그림이 자주 그려졌다. 한결같이 맑은 풍경들과 함께. 2019년 10월 28일 기사님이 모시는 손님들이 항상 좋은 인연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안양 비산동에서 기사님의 선행을 좋게 봐주는 글에서부터 아꿍이에게 아꿍아, 성년의 날 축하해! 9월 11일부터 시작될 너의 20대가 늘 찬란하길 그리고 건강하자!! 사랑하는 내 동생! 채린언니 가족의 화

[책][에세이]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 손힘찬 작가 - [내부링크]

별들은 우릴 위해 빛나고 있다 변함없이. 한줄평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저자 손힘찬 출판 떠오름 발매 2022.04.22. 별들은 우릴 위해 빛나고 있다 밀리의 서재 에세이 분야에 들어갈 때마다 마주쳤던 책이다. 다음에 읽어야지 다음에 읽어야지 속으로만 되뇌다가 이번에서야 이 책과 눈이 마주쳤다. 이 책의 저자인 손힘찬 작가의 에세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를 이전에 좋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 책도 기대감 가지고 펼쳐보게 됐다. [책][에세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 손힘찬 지음 - 자신에게 휴식을 건네다 자신에게 휴식을 건네다 책제목으로 알 수 있다시피 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읽게 ... blog.naver.com 제목대로 이 책 안에는 '자신'을 사랑하게 해주는 따뜻한 문장들이 많이 있었다. 어떤 문장은 나의 삶을 응원해주기도 하고 어떤 문장은 나의 소중한 무언가를 일깨워주기도 하고 삶의 조언도 해주고, 또 어떤 문장은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기도 했다. 잘

[책][에세이] 아무튼, 노래 - 이슬아 작가 - [내부링크]

나에게 노래는 '위로'다 한줄평 아무튼, 노래 저자 이슬아 출판 위고 발매 2022.04.25. 그러고보니 음악과 함께하고 있었다 노래란게 참 신기하다. 누군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동화되고, 노래를 부르면 무언가 알 수 없는 '해소'가 된다. Clker-Free-Vector-Images, 출처 Pixabay 제목만 봐도 어떤 줄거리가 펼쳐질지 가늠이 됐다. 노래가 일상에 얼마나 스며들었는지 보여줄것만 같았다. 그렇게 예측하고 보니 '안 봐도 되겠는데' 싶었다. 그렇게 넘어가려다가 제목이 계속 눈길 가면서 목차를 둘러보게 됐다.목차와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보다가 '노래방'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에서 책을 읽기로 했다. 노래방이 왜 생겼는지부터 저자가 노래교실을 갔던 경험, 덩달아 같이 긴장하던 첫 축가 날, 친구들과 노래부르며 보낸 저녁식사 등 저자의 일상 속 스며있는 '노래'를 둘러보았다. 축가까지 할 정도면 잘 부르는거 같은데 그럼에도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저자의 모습

[책][에세이]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 김상현 작가 - [내부링크]

지금에 충실히 지내자. 후회없이 한줄평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저자 김상현 출판 필름(Feelm) 발매 2022.04.20. 나를 가장 믿어줄 사람. '나' '나 잘살고 있는건가' 요즘따라 이 질문이 머리속과 마음속을 맴돌고 있다. 지루한 일상 속에 나온 저 질문은 지금 내 마음 상태가 '지쳐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나에게 용기와 응원과 삶의 의지를 일깨워주고픈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읽게 됐다. 순전히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인데 신기하게도 책 초반에 내가 던진 질문과 관련된 말을 꺼냈다. 우리는 모두 '잘' 살고 싶어 합니다. 잘 산다는 것에 대한 기준은 모두 다르겠지만, 이왕이면 돈도 많았으면 좋겠고, 인간관계도 원만했으면 좋겠고, 사랑도 충분했으면 좋겠고, 하는 일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고, 건강했으면 좋겠고.... 그렇게 모든 것이 잘되어 행복하길 원합니다. ... 저는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왜 살고 있어?”라는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왜

[책][에세이]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 씨씨코 작가 - [내부링크]

우리 같이 행복하자! 한줄평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저자 씨씨코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2.03.31. 저자 이름을 어디서 봤더라 밀리의 서재를 돌아다니던 중 이 책의 저자명이 눈에 띄었다. 어디서 봤더라 하면서 목차와 책소개를 보고나서 유튜브에서 본적 있는 이름인 걸 알 수 있었다. Cece Ko 씨씨코 아는 사람 빼고는 아무도 모르는 씨씨코와 주걱동지들의 채널 The channel that no one knows except those who know [email protected] www.youtube.com 유튜브 쇼츠에서 부자딸 시리즈 편 보고 재미 있어서 자주 보던 유튜버다. 책에서도 저자의 재치가 많이 묻어있을까 기대하면서 읽어보게 됐다. 저자의 일상을 들여다보니 기대한대로 재치 있는 저자만의 모습이 보여서 좋았고, 의외로 생각이 깊은 사람이란 면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평범함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글들을 보면서 평범한 일상이 결코 평범하지 않음을

[책][에세이] 곰돌이 푸, 진심은 네 곁에 있어 - 곰돌이 푸 - [내부링크]

순수함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한줄평 곰돌이 푸, 진심은 네 곁에 있어 저자 곰돌이 푸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2.02.17. 순수함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던 중에 이웃님이 보던 책이 보였다. 이 책이었는데 서평보니 힐링되는 문장들이 많이 있어서 나도 그 문장들을 만나고자 읽었다. 귀여운 곰돌이 푸도 볼 생각에 은근 들뜨기도 했다. csekeklari, 출처 Pixabay 여전히 꿀단지를 들고 다니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푸를 보니 보는 내내 흐뭇해졌다. 꿀을 찾아 나무를 뒤적거리다가 벌들을 건드리는 바람에 피하는 모습을 보면서 피식 웃기도 했고, 남에게 까지 폐 끼칠정도로 너무 활발한 티거 성격을 죽이고자 숲에 홀로 두고 오려는 래빗의 계락을 보고 조금 짗궂여 보이기도 했다. 나름 즐겁게 지내다가도 때로는 폭풍에 휩싸여 집이 물에 잠기는 등 힘든 일도 찾아오곤 했지만만 결국 이겨내고 '행복'을 찾아가는 푸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낙관적'으로 살아도 될

[책][에세이]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 글배우 - [내부링크]

넘어졌다면 먼지 털고 일어나면 돼 한줄평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저자 글배우 출판 강한별 발매 2019.09.04. 사진출처:예스24 책 제목 = 내 마음 나의 바이오리듬에는 '슬럼프'이라는 기간이 긴 편인가보다. 돌이켜보면 일정한 주기로 이런 시기가 오는 듯하다. 혼자만의 슬럼프에 빠져 뭐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그 시기. 그런 나의 마음을 잘 이해해줄 책이라 생각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책 제목은 내용을 잘 대변하고 있었고, 나의 지친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 이 책에서도 말했다. 좀 쉬라고. 이 정도 반복해서 봤으면 기억할 법도 한데 지친 감정 속에 빠져 있으면 그런 생각들 꺼내오기가 그렇게도 안 됐다. 그래도 이전보다 나아진건 힘들 때 '책'을 찾아 보려는 습관이 생긴거. 책을 주구장창 읽으면서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하는 한가지를 발견하게 됐다. 바로 '책 속에는 길이 있다' 는 것. 어렸을 때(중,고등학생 정도)는 너무 심적으로 약한 나여서 책을 통해 '

[책][에세이] 매일 조금 다른 사람이 된다 - 도티끌 작가 - [내부링크]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요 한줄평 매일 조금 다른 사람이 된다 저자 도티끌 출판 스튜디오티끌 발매 2018.12.28. 당신은요? 이 책엔 지극히 일상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에세이라 구분지었지만 '일기'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글을 보면서 저자가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을 지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점이 나와 너무 비슷해 보여서 저자의 일상을 더욱 공감하며 읽었다. 저자가 학창시절 겪은 이야기들부터 아버지를 떠나 보내는 슬픈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좋아하는 아이돌과 함께 하던 시간도 책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저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저자가 나에게 이렇게 물어보는거 같았다. 저는 이런일 저런일 겪여왔어요. 기쁘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요 당신은요? 나 혼자 상상한 대화에 불과한데 저 질문이 생각들고 나서 왠지모르게 소름이 돋았다. 정말 책이 나에게 질문하는 듯한 생생함이 전해져와서 그래서 소름이 돋았다. 초반부 책을 읽으면

[책][에세이] 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 마라 - 강석빈 작가 - [내부링크]

내가 행복해야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한줄평 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 마라 저자 강석빈 출판 부크럼 발매 2022.03.02. 사진출처:예스24 내 행복이 1순위 역시 책은 종이책으로 봐야 볼 맛이 난다. 새 책 들고 연애와 인생 조언을 정신없이 보고나니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다. 다 읽고 나서 다시 앞 표지를 보았다. 표지보다 책 겉표지 위에 감싸져 있는 종이 덮개에 적힌 글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내가 1순위, 연애는 2순위" 책 <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마라> 중에서 다 읽고나서 이 문구를 보니 책 안에 있는 모든 글들의 집약체가 이 한 문장이라는게 보였다. 뭔가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었다. 우리가 연애를 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책 <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마라> 중에서 이 책 읽고나서 가장 크게 기억되는건 '연애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것'이다. 이 말을

[책][에세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 최대호 작가 - [내부링크]

나를 사랑하는 데에는 이유가 없다 한줄평 마음 속에 좋은 것들로 채우자 한줄평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저자 최대호 출판 떠오름 발매 2021.12.28. 나를 사랑하는 데에는 이유가 없다 제목부터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밀리의 서재 책장에 담아두기만 하고 한동안 잊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읽었다. 최대호 작가의 책은 이전에도 읽은 적이 있어서 좋은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특히 따뜻한 위로를 기대하면서. [에세이]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최대호 지음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이다 사랑하는데 아까운게 어딨을까 더 주지 못해... blog.naver.com [책][시집] 이 시 봐라 - 최대호 지음 - 어떤 페이지를 펴도 365일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SNS 스타 작가 최대호의 읽어보시집! 사실 ... blog.naver.com 뒷페이지가 더 있겠지 싶었는데 벌써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다. 술술 읽히는 문장력 덕분에 30분도 안

[책][에세이]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 소윤 작가 - [내부링크]

밤하늘 보고 싶다 한줄평 우리는 살면서 가장 중요한 '나'를 잊곤 한다 한줄평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저자 소윤 출판 북로망스 발매 2021.09.29. 밤하늘 보고 싶다 이 책을 읽기까지 나름의 과정이 있었다. 처음 이 책을 보게 된건 밀리의 서재에서다. 앱에서 추천한 에세이 중 하나였는데 댓글 환경을 보니 전형적인 인스타 감성의 글이라는 게 대다수였다. 난 그 인스타감성이라는 표현을 보고 보기 좋은 말로 치장한 상업용 글이라 판단을 해버렸다. 그래서 읽을 생각을 접었었다. 자연스럽게 지나친 이 책을 이번에 읽게 된건 '빈말이라도 좋으니 나를 위로해 줬으면'이라는 마음때문이 컸다. 최근 강도 높은 업무와 여러 복합적인 감정들에 휩싸이면서 내 자신이 지쳐가는게 보였다. 나를 돌봐야겠다 싶었다. 이대로 계속 지속되다간 더 힘들어 질것만 같았다. 이 책을 지금이라도 읽게 되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의 위로 글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됐고 또 글들을 보면서 마음 안에

[책][에세이] 카카오프렌즈 동네산책 서울 - 안또이 지음 - [내부링크]

좋다, 서울. 책 <카카오프렌즈 동네산책 서울> 중에서 카카오프렌즈 동네산책 서울 저자 안또이 출판 대원앤북 발매 2020.07.24. 좋다 서울 서울에 자취한지 2년이 되간다. 코로나 시작하고 취업을 한 나로서는 서울에 있는 동안 '여행'은 꿈꾸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직장인이 되면서 여행하는게 어려워진것도 있지만 코로나라는 펜데믹이 터지면서 밖을 나가보려는 마음을 더 접게 되었다. 그렇게 코로나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오다가 슬슬 방역완화하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하고 싶어했던 '여행'을 드디어 꿈꾸기 시작했다. 막상 꿈꾸려해보니 뭐부터 해야할지 감이오질 않았다. 그래서 여행 관련된 책을 찾게 됐다. 열심히 책목록들을 둘러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언제나 가볍고 재치있게 보기 좋은 책이었다.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이번엔 서울 여행을 떠나는 시리즈를 보았다. '여행하고 싶다'라는 마음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어떻게 서울을 소개할까'하는 기대

[책][에세이]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곰돌이 푸 원작 - [내부링크]

언제나 오늘이 처음인 우리에게 책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표지 중에서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저자 곰돌이 푸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8.05.08. 쉬고 싶을 땐 쉬어도 돼 어릴적 단순히 귀엽다고만 생각해온 푸를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이 책에서. 다시보니 새삼 푸가 이렇게 귀여웠나 싶다가도 담백하게 응원하는 따뜻한 조언을 보면서 어느샌가 울컥하는 자신을 보곤 했다. 책을 열어보면 이 글을 볼 수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강들은 알고 있어 서두르지 않아도 언젠가는 도착하게 되리라는 것을 책<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중에서 이 짧은 문구가 책에서 나를 울컥하게 하는 첫 문장이었다.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너무 비유적으로 잘 표현했다. 돌아보면 이 문장이 나를 울컥하게 만든건 내 마음에 이유모를 조급함이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성공해야한다 더 성장해야한다 나에게 이런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 대하고 있다.

[책][에세이] 퇴사하기 좋은 날 - 감자 지음 - [내부링크]

깔끔하게 퇴사하고 싶다 한줄평 퇴사하기 좋은 날 저자 감자 출판 42미디어콘텐츠 발매 2020.01.28. 난 언제 퇴사하지 퇴사하고 싶은 마음 있어서 이 책을 읽은 건 아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책 고르다가 추천 페이지에 이 책 제목을 보고 관심가게 됐다. 나도 머지 않아 해야될 '퇴사'를 미리 보고픈 마음에 책을 읽었다. 웹툰으로 이루어진 책이라 만화보듯이 편하게 보았다. 주인공인 '감자'가 소기업 회사에서 일에 치이고 사람에게 치이면서 하루하루 버티는 모습이 나와 너무 비슷해서 더 이입하면서 보게 됐다. 사실 내 근무환경보다 더 열악한 '감자'의 직장생활 모습을 보면서 나보다 더 안 좋은 환경이 있다는게 좀 놀랐다. 디자인 작업하러 들어간 회사에서 경리도 하고 홈페이지 관리도 하는 감자가 대단하면서도 불쌍해보였다. 비슷한 월급을 받아 먹으며 사는데 고생하는 모습은 다 가지각색이구나 싶었다. 개고생하는 건 어딜가든 똑같겠지만.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

[책][에세이] 나는 고로케 생각해 - 브라보 브레드 클럽 지음 - [내부링크]

슬픔도 기쁨도 빵에 발라 먹어버리자 책 <나는 고로케 생각해> 표지 중에서 빵순이의 빵빵한 이야기 한줄평 음식에 스토리가 담겨있으면 더 정감가기 마련이니까 한줄평 나는 고로케 생각해 저자 브라보 브레드 클럽 출판 다른 발매 2021.03.25. 빵순이의 빵빵한 이야기 빵 먹고 싶어지는 밤이다. 난 내가 '밥파'인줄 알았는데 이 책 보고 나에게도 '빵덕후'의 DNA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생각해보니 나에게 밥은 '배를 채우기 위한 음식'이고, 빵은 '내 입을 즐겁게 해주는 음식'이었다. 달달하고 고소한 빵내음이 그리운 순간이다. 저자는 회사원으로 지내다가 회사일에 지쳐 퇴사 후 빵집 알바를 하게 됐다. 의도하고 한 알바는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빵'과 함께하며 일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해 보이는 게 책을 통해 느껴졌다. 아침마다 가장 따끈따끈한 빵내음을 맡을 수 있고, 빵을 사랑하는 정감있는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고, 빵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아갈 수도 있고... 저자의 생기 가득

[책][에세이] 마음의 주인 - 이기주 지음 - [내부링크]

마음을 온전히 느끼고 누리는 삶에 대하여 책 <마음의 주인> 부제목 마음의 주인 저자 이기주 출판 말글터 발매 2021.08.17. '마음을 온전히 느낀다'라 이전에 <글의 품격>이란 책으로 이기주 작가를 처음 알게 됐다. [책][인문] 글의 품격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 -이기주 지음-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 * 글이 있는 곳에 삶이 있다 이 책은《언어의 온도》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 blog.naver.com 이 책으로 섬세한 문체가 인상적이었던 작가로 기억하게 됐다. 그 기억 덕분에 <마음의 주인>도 섬세한 문장을 기대하면서 읽게 됐다. 우선 산문집으로 이루어진 책이라 다양한 생각 거리들을 짤막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말하는 짤막하게는 한두 페이지의 분량을 말한다) 글들을 짤막하지만 그속에 저자만의 문체가 잘 묻어나 있어서 일반적인 에세이보다 '성숙'하다는 느낌이 든 시간이다. 마음이 성숙한 사람은 이렇게 글을 풀어내는구나 하면서 혼자 여러번 감탄하기

[책][에세이] 적당히 가까운 사이 - 댄싱스네일 지음 - [내부링크]

관계에서 가장 우선은 '자신'이어야 한다 한줄평 적당히 가까운 사이 저자 댄싱스네일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20.06.25. 여전히 어려운 관계 이정도 살아왔으면 어느정도 익숙해질 법도 한데 여전히 어려운 사람과의 관계다. 나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대할 땐 한없이 편한데 반대되는 성향의 사람과 있을 땐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이정도 살아오니 어느정도 나와 맞다 안맞다 하는게 어렴풋이 느낄 정도가 되었고, 그 감으로 사람을 어느샌가 판단하는 나이가 되어왔다. 너무 가깝긴 불편하고 너무 떨어져 있기엔 외로운 이기적인 감정을 거리낌없이 마주하게 만든 책이다. 책이 주로 말하는 것은 관계에 있어서 가장 우선은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편안할 수 있는 관계의 종류와 너비는 다르다. 어떤 관계에서 물 흐르듯 섞이지 못한다면 기름방울인 채로 살면 되는 것이다. 나를 바꿔 가면서까지 그 무리에 섞이는 데 애쓰지 않을 생각이다. 만나야 하는 사람보다 만나고

[책][에세이]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데비 텅 지음 - [내부링크]

책덕후가 책을 사랑하는 법 한줄평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저자 데비 텅 출판 윌북 발매 2021.01.30. 책덕후가 책을 사랑하는 법 나에게 '책덕후'란 수식어가 이젠 당연시 됐다. 언제부터 책을 좋아하게 됐나 어떤 책으로 시작했는지 기억이 안날만큼 책은 나에게 단짝친구가 되어 있었다. 나를 위로해주고 가르쳐주고 조언해주고 또 같이 고민해주는 고마운 녀석이다. 이렇듯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나역시도 그랬으니까.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카툰에세이로 그려놓은 책이다. 읽는 내내 극공감을 했다. 출처:밀리의 서재 책이 가득한 곳에 가면 괜히 마음이 들뜨는 것고 공감되고, 나도 책 읽는게 즐겁기도 하지만 현실을 도피하고자 읽는 마음도 공감이 됐다. 새 책을 만지면 괜히 새 책 냄새 한 번 맡아보는것도 그렇고 밖에서도 책 잡는 모습도 나를 보는거 같았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괜히 안심이 되면서 이 책에 나온 인물보다 책을 더 좋아하고 싶은 이상

[책][에세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 손힘찬 지음 - [내부링크]

자신에게 휴식을 건네다 한줄평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저자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출판 스튜디오오드리 발매 2021.03.10. 자신에게 휴식을 건네다 책제목으로 알 수 있다시피 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읽게 됐다. 책 읽을 시간 마련한거 부터가 나에게 '휴식'을 건네는거였다. 짤막짤막한 조언과 위로의 글로 이루어진 에세이 형식의 이 책은 읽는 내내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다. 부족한 점이 보이는 나를 보기도 했고, 안쓰러운 면의 나를 보기도 했고, 불안해 하는 나를 보기도 했다. 인간관계, 사랑, 연애, 마음가짐 등 다양한 방면의 고민과 상황에 대해 조언, 방법을 건네주면서 '자신'을 무엇보다 소중히 하라고 책에서 강조한다. 그렇게 글들을 보면서 내가 휴식이 필요하다 느낀건 '나'를 돌볼 여유가 없었다는걸 발견했다. 일이 바쁘다는 둥 그럴시간이 없었다는 둥 이런 말들을 나열하고 보니 변명으로 밖에 안 보인다. 그 속에서도 나를 돌아볼 '시간'을 만들어 내는게 진정한 '휴식'이라 생

[책][에세이] 카카오프렌즈 오피스 1,2,3 - 안또이 지음 - [내부링크]

카카오프렌즈들이 보여주는 직장인 공감 만화! 한줄평 일은 일이고 나는 나야 한줄평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책 <카카오프렌즈 오피스> 중에서 카카오프렌즈 오피스. 1 저자 안또이 출판 대원씨아이 발매 2020.12.09. 카카오프렌즈 오피스. 2 저자 안또이 출판 대원씨아이 발매 2020.12.09. 카카오프렌즈 오피스. 3 저자 안또이 출판 대원씨아이 발매 2020.12.09. 사진출처:예스24 이정도면 충분히 잘하고 있어 카카오프렌즈들의 귀여운 책표지에 이끌려 단숨에 읽은 책이다. 만화로 이루어진 책이어서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읽을 수 있었다. 캐릭터들이 직장인이 되어 직장 내 공감되는 스토리를 표현하는게 귀여워보였다. 라이언이 직장 내 전무 위치에 있는데 뒷짐지는 모습이 위엄있기보다는 귀여워보였다. ㅋ 이 책을 한 마디로 풀어놓으면 다음과 같다. 『카카오프렌즈 오피스』는 ‘카카오프렌즈가 직장에 간다면?’이라는 주제에 맞게 세계관과 설정을 각색하여 살아 숨

[책][에세이] 고양이와 선인장 - 원태연 지음 - [내부링크]

사랑은 서로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것 한줄평 고양이와 선인장 저자 원태연 출판 꼼지락 발매 2019.08.02. 사진출처:예스24 서로의 외로움을 안아주며 책 내용대로 단순히 바라보면 고양이와 선인장의 사랑이야기이지만 더 깊이 들어가면 '서로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관계'를 작가는 보여주고 싶어했던거 같다. 사랑은 서로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것 이라고 말하고 싶었던거 같다. 출처:밀리의서재 선인장 '땡큐'는 전 주인인 철수라는 아이가 어린 나이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걸 경험한 후 관계 맺는 것에 두려워하고 있었고,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만 노는 도둑고양이인 '외로워'도 혼자가 편하다가도 마음 어디엔가 '외로움'을 자리하고 있었다. 그 둘이 우연(?)한 계기로 만나고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면서 점차 가까워진다. 출처:밀리의서재 서로 비슷한 처지인 것을 마음 속으로 알고 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끙끙 앓고 있

[책][에세이]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 달밑 지음 - [내부링크]

가장 가까이 있는 '나'를 토닥여보자 한줄평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저자 달밑 출판 부크럼 발매 2021.11.16. 사진출처:교보문고 잊고 있던 '나' 위로법 책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마주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사람간의 관계 속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그렇게 힘들어 했는데 정작 나는 힘든 모습을 외면한채 계속해서 채찍질을 해오고 있었다. 더 나은 모습을 나에게 '강요'하고 있어 왔던 걸 느꼈다. 내가 나에게 보낸 부담감 때문에 몸과 마음이 혹사 되고 있는 걸 놓쳐오고 있었다. 책 꾸준히 읽는 것도 좋지만 몸과 컨디션 봐가면서 시간 조절 할 필요성을 느꼈다. '나'를 위해서. 책 읽으면서 책에 적힌대로 어설프게 나마 나에게 말을 건네보았다. 다 내려놓고 싶은 날도 있었겠죠. 당장 앞에 놓인 일도 빠듯한데 매우 힘든 감정까지 겹쳤을 테니까요.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알지만, 다 필요 없고 멀리 도망가고 싶었을 거예요. 그럼에도 지

[책][에세이] 블랙코미디 - 유병재 농담집 - [내부링크]

마음 속 응어리가 웃음으로 승화되는 시간! 한줄평 블랙코미디 저자 유병재 출판 비채 발매 2017.10.30. 사진출처:알라딘 유병재표 블랙코미디 책 후기를 보면 딱 반으로 나뉘는 거 같다. 좋다 반 별로다 반 책 읽고 이러한 반응들을 보니 좋다는 사람이 왜 좋은 지 알 거 같고 별로다 한 사람이 왜 그런지 알 거 같았다. 사회 풍자를 재치 있게 풀어내서 그 부분이 좋았다. 그 재치를 자칫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과한 말들이지 않을까 싶은 글들도 몇몇 있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블랙코미디가 원래 좀 과격하지 않나. 블랙코미디의 정확한 의미는? [지식용어] [BY 시선뉴스] [시선뉴스 김병용] 다가오는 4월 16일, 방송인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 ‘블랙코미디(영... post.naver.com 난 좋게 본 사람 중 한 명이다. 솔직하게 자기 생각 담아놔서 좋았고,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놔서 좋았다. 과격할 땐 욕도 섞어가면서 화내는 모습에서 통쾌함과 극강의 공감을 느꼈다. 방송인 유

[책][에세이] 뭘 하고 싶은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 김시옷 지음 - [내부링크]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는 잔잔한 공감! 한줄평 때로 우리를 웃게 만드는 것은 단단한 위로가 아니라 힘 뺀 농담이다 책<뭘 하고 싶은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표지 뒷면 뭘 하고 싶은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자 김시옷 출판 채륜서 발매 2020.12.10. 사진출처:알라딘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는 잔잔한 공감 자의반 타의반으로 백수가 된 저자의 백수 생활 탐방부터 일상 속 공감 가는 이야기를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들춰보았다. 백수 생활을 정감있고 재치있게 풀어내서 보는 내내 흐뭇했다. 그러면서도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을 대할 때 백수라는 꼬리말 때문에 주눅드는 모습에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어느날은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이 있는 반면 어느날은 사소한 말로도 상처받고 우울해지는 기분을 가감없이 풀어내줬다. 솔직한 마음을 보여준 덕에 더욱 공감하면서 같이 위로 하면서 책을 보곤 했다. 백수든 백수가 아니든 책 제목처럼 뭘 하고 싶은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면

[책][에세이]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 [내부링크]

여전히 귀여운 보노보노, 여전히 따뜻한 보노보노 한줄평 마음 따뜻한 보노보노가 고민 같이 들어주는 시간 한줄평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저자 이가라시 미키오 출판 놀 발매 2018.03.20. 사진출처:예스24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보노보노가 그려진 귀여운 표지에 이끌려 책을 보게 됐다. 보노보노가 상담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괜시리 피식하면서도 감동적일거 같은 기대감으로 책을 읽었다.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보노보노 공식 웹사이트 보노넷에서 모집한 고민과 답변을 토대로 집필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50가지 상담을 뽑아 1년 동안 보노보노나 포로리 같은 숲속 동물들이 열심히 답변한 내용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익명으로 기재된 내담자의 나이, 직업 등은 당시의 것들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들어가는 글 보면서 보노보노 공식 웹사이트가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됐고,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을 숲속 친구들이 풀어주는 내용이 펼쳐

[책][에세이] 일상이 포레스트 - 이하림 지음 - [내부링크]

'채식주의' 보단 '채식 위주'의 식단을 지향하자 한줄평 경제공부는 일찍 시작할 수록 좋습니다. p106 일상이 포레스트 저자 이하림 출판 책읽는고양이 발매 2020.06.22. 시진 출처 : 예스24 * '채식주의' 보단 '채식 위주'로 이전에도 무분별한 육식을 줄이자는 글의 책을 본적이 있다. [책][트렌드] 우리를 구할 가장 작은 움직임, 원헬스 나 하나로부터 세상은 바뀐다 텀블러 챙겨다니는 용기 * 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 책을 읽으면서 듣똑라... m.blog.naver.com 위의 책에서 육식 식단을 위해 행하는 동물 사육이 환경파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보았다. 비윤리적인 도살 방식도 조금 충격적으로 왔었다. 이 책에서도 과도한 육식주의의 식단을 줄이자고 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채식 위주'의 식단을 늘이자고 말한다. 육식보단 채식으로 하는 식단이 나를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준다. 채식을 주장하는 저자도 사실 완전한 육식 포기

[책][에세이] 마음의 방향 - 배우 서신애 지음 - [내부링크]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아 낸 애틋한 순간의 기록들 출처:교보문고 책소개 중에서 마음의 방향 저자 서신애 출판 필름(Feelm) 발매 2020.06.19. 사진출처:예스24 * 배우라는 직업이기에 서신애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된건 <지붕뚫고 하이킥>이라는 드라마서부터였다. 출처:위키백과 그땐 아역배우로 나왔는데 이 배우가 어느샌가 어른이 되어 있었다. (그러고보니 나도 어느샌가 직장에서 일하고 있긴하지.) 출처:파크플러스엔터테인먼트 출처: 서신애 인스타그램 어른이 된 배우 서신애의 첫 번째 에세이다. 배우라는 직업이기에 늘 사랑받고 사랑하는 생활을 가질거라 막연하게 생각해왔지만, 배우 서신애의 시간을 들여다보면서 그저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다만 조금 더 애틋한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들었을 뿐이다. 대학 선배를 짝사랑하던 순수한 모습부터해서 우울감 품기를 좋아하는 여린 모습과 엄마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착한 딸의 모습도 보았다. 사람 사이에서 사랑하고 상처받고

[책][에세이]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 유귀선 지음 - [내부링크]

소소한 위로와 응원이 모여 마음 든든해지는 시간! 한줄평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저자 유귀선 출판 스튜디오오드리 발매 2019.10.16. * 저마다의 일상 속 고민을 위로하는 스스로가 밉고 작고 가엽게 느껴지는 나날에 당신편이 되어주고픈 99편의 기만한 위로들! 책<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부제목 99편의 소소한 위로들을 보면서 '내 편'을 만난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해지는 시간이었다. 힘들면 힘들다 말해도 되고 슬프면 슬프다 말해도 되는 저자의 통쾌하고도 진솔한 말들에 마음 넘어져도 일어날 힘을 얻게 됐다. 그러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지치고 마음 울적한 날이 올텐데 그럴 때 이 책과 이 서평에 남겨놓은 글들을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어루만져 볼 수 있는 여유를 되찾았으면 싶다. * 책소개 오늘은 힘들었지만 또 다시 내일을 살아낼 우리의 편이 되어 전해주는 99편의 가만한 위로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삶과 사랑에 대한 단상들을 기록하며 독자들과 호흡해온 유귀선

[책][에세이] 책, 이게 뭐라고 - 장강명 지음 - [내부링크]

순수한 독서 공동체를 꿈꾸는 작가 장강명의 즐거운 상상 교보문고 책소개 중에서 책, 이게 뭐라고 저자 장강명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20.09.09. 사진 출처: 예스24 *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책, 이게 뭐라고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걸까. 나도 책 읽으면서 이 책제목처럼 생각한 적이 있다. '책, 이게 뭔데 나를 흔들어 놓는 거지'. 책을 읽으면 새로운 세계를 보는 재미가 있다.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꼭 '재미'라는 한 단어로 국한되기보단 배움도 있고 깨달음, 감동, 공감 등 여러 복합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그게 좋았다. 그래서 나도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이 언제부턴가 생겼었다.내가 겪은 이 느낌을 많은 사람들이 접했으면 싶은 마음이 담긴 책을 쓰고 싶었다.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책 쓰는 걸 미루게 됐다. 왜 책을 읽어야 하지? 이 질문 하나가 책 쓰는걸 멈추게 했다. 왜 사람들에게 읽어야 한다고 강요해야 되는 거지 싶었다. 이 질문에 여러 답이 나오긴 했다. 생

[책][에세이] 나로 웅크리고 있는, 너에게 - 김지연 그림 에세이 - [내부링크]

투박한 일상 속 글썽이는 마음 한줄평 나로 웅크리고 있는, 너에게 저자 김지연 출판 아마존의나비 발매 2021.03.15. * 투박한 일상 속 글썽이는 마음 투박한 일상을 저자만의 그림체와 글로 그려놓은 에세이다. 그림체와 투박한 일상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그런지 일상의 느낌이 더 생동감 있게 와닿았다. 한번쯤 걸어본듯한 골목길. 한번쯤 마주한 듯한 채소 장사 아주머니. 보통의 일상을 그저 짧은 글과 그림으로 보기만 했는데 글썽거리는 마음은 왜 생기는 걸까. 투박하면서 그리우면서 아련하면서 글썽이는 이상한 마음으로 책을 보았다. 책을 덮고나서 나의 그리운 장소들이 저장된 핸드폰 사진을 들여다보았다. 좁디좁은 골목길 안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주택. 저자의 정겨운 시선을 보고 나서 나의 그리운 시간이 보고 싶어졌다. * 그리우다 짤막한 저 문장으로도 그리운 마음이 느껴지는데 반쯤 열린 그림을 보면서 그 마음이 더 와닿았다. 문장 표현력도 대단하다 느꼈지만 문장을 그림으로도 잘 표현한게

[책][에세이]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박상영 지음- [내부링크]

자기관리는 진짜 나를 위해서 하고 있나 한줄평 누가 뭐라 해도 당신은 박수받아 마땅한 존재이다. 한줄평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저자 박상영 출판 한겨레출판사 발매 2020.03.16. 출처:예스24 * 작가의 말 그래도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평범한 회사원이던 대리가 회사를 그만두는 스토리 속에 담긴 다이어트적 고민이 잘 담겨 있는 에세이다. 초반엔 같은 회사원의 입장에 동질감을 느꼈고, 사내 생활간 부딪히는 여러 사건들을 들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나만 이렇게 회사생활 힘들게 지내던게 아니었다는 동질감에서부터 왠지모를 위안을 느꼈다. 괜히 저자가 짠해보이면서 나도 같은 입장인데 하면서 나 자신도 짠하게 보게 됐다. 저자는 회사생활하면서 책도 써냈다고 한다.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아직 그러지 못했다. 그런면에서 저자의 열정에 존경심을 느낀다. 회사일을 하면서 글을 쓴다는게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지 체험해봤기 때문이다. 요즘은 책쓰는거 보다 블로그 글 쓰는데에 더

[책][에세이]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산문] [내부링크]

우리는 죽을 때까지 사는 법을 배워야한다 한줄평 오늘이 힘들고, 내일이 두려운 당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한줄평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저자 공지영 출판 오픈하우스 발매 2008.03.24. *10여년 만에 다시 잡은 책 내가 고등학생 시절 자퇴하고 갈팡질팡한 시기였을 때 청소년 상담센터 선생님이 나에게 선물해 준 책이다. 그 당시 나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라고 하면서 받았었다. 이 책을 읽고 그 선생님이 나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제목 그대로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였다. 형식적인 상담자 관계가 아니라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는 한사람의 마음이 응원을 보았다. 나혼자라고 생각한 그 시기에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라는걸 알게 된게 그렇게도 큰 힘이 되는걸 느꼈다. 이 응원과 더불어 가족들과 주변 좋은 분들의 영향 덕분에 삐뚤어지지 않고 잘 자라온 내가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시간은 10여년이 지났고

[책][에세이] 이외수의 '존버' 실천법 뚝, (상처받고 고장난 세상을 돌파하는 이외수의 희망신공!) [내부링크]

바로 곧은 내가 되고 싶다 한줄평 뚝, 저자 이외수, 하창수 출판 김영사 발매 2015.01.11. 출처 : 알라딘 * 5년 전 독서록에 담긴 생각 오랜만에 독서록을 뒤져보다 나온 5년전 이 책 소감을 적어본다. 내가 적은 글이지만 5년후 내가 보니 다른사람이 쓴 글 보는 기분이었다. * 독서록 어제 집에 가기 전 도서관을 들러 전철에 있는 동안 읽을 책을 고른게 이 책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빌린 책인데, 강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예술가 이외수로 바라본 세상은 무거운 현실 속에 자유로이 지내는 영혼이었다. 그의 해박한 답들은 웃음과 함께 한 번 더 곱 씹어 보게 되는 희한한 문장들이었다. 책속에서 본 그의 철학은 확고했고, 그렇지만 본받을 점이 많았다. 그가 쓴 글에서는 진심이 느껴졌다. 정의감에 불타고 사랑 앞에서는 숭고해지는 참다운 사람냄새를 느꼈다. 한 사람을 책으로 만나 강하게 배우고 진한 향을 남긴 이게 진정한 스승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이젠 내가 정리할 차례다. 이외수

[에세이]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서귤 지음) [내부링크]

내가 너의 엉덩이가 되어줘도 되겠니? 한줄평 나 이런거 좋아하네 한줄평 어피치,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저자 서귤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19.06.10. * 내가 너의 엉덩이가 되어줘도 되겠니? 프롤로그 소제목에 적힌 문장이다. 프롤로그 옆에 그려진 어피치랑 뭔가 잘 어울리는 문장이었다. 어피치라면 저렇게 말할 것만 같은 생각에 피식하면서 책을 넘겼다. 이전에 카카오 프렌즈 중 튜브라는 캐릭터와 하상욱 시인과 콜라보한 책을 봤었다. [시집]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하상욱 시집) 역시 하상욱 시집! 재치와 교훈과 위로가 잘 버무러져있다. * 하상욱 시집이라서 하상욱 시인의 시집이라서... blog.naver.com 그때 재밌게 본 기억 때문에 어피치 표지의 이 책을 골라보게 됐다. * 특히나 공감되던 이 책 이 작가님은 회사에 다니면서 출판을 한 작가님이었다. 출처:https://content.v.kakao.com/v/5c0fe7da709b530001b7d

[에세이] 틈만 나면 딴 생각 (아무것도 아니지만 무엇이든 되는 생각) - 정철 - [내부링크]

아무것도 아니지만 무엇이든 되는 생각 :딴생각 한줄평 틈만 나면 딴 생각 저자 정철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18.03.26. * 대통령의 카피라이터가 말하는 '딴생각'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 단어 하나, 발상 하나만으로 온 국민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파워라이터. 정철카피 대표,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초빙교수. 유명 브랜드의 광고부터 대통령 선거 캠페인 카피에 이르기까지 30년째 수천 개의 카피를 써온 대한민국 대표 카피라이터다. 남다른 시선, 기발한 아이디어로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그려내는 그는, 평소에도 수다 떨 듯 쉼 없이 떠들고 연필로 그림 그리듯 글을 써 내려간다. 그리고 끝없이 딴생각에 빠진다. 그게 바로 30년을 쓰고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에 맞게 저자소개도 너무 잘해놨다. 책의 내용을 보면 진짜 '딴생각' 이라는 글자에 맞게 흐름이 이루어져 있다.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내

[에세이] 상관없는거 아닌가? (장기하 산문집) [내부링크]

작가 장기하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한줄평 덤덤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한줄평 상관없는 거 아닌가?(양장본 HardCover) 저자 장기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0.09.11. * 싸구려 커피로 처음 알게 됐다 처음 <싸구려 커피> 노래를 접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처음엔 '이게 뭔 노래지?' 하다가 몇번 듣다보니 '이게 뭔 노래지?' 하면서 계속 듣게 됐다. 공감되는 가사들과 말하는듯한 창법이 어우러져서 나오는 노래가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가수로 익히 알던 장기하님의 책을 알게 됐고, 그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담백한 매력이 잘 묻어나 있는 책을 보았다. dchuck, 출처 Unsplash * 가수도 사람이다 "나는 내 노래가 누군가를 위로해줄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만큼 신기하다. 왜냐하면 나는 다른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음악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음악을 만드는 것은 늘 나 자신을 위로하는 과정이었다." p249 가수라도 멘탈이 강하단 법이 없다. 이

[치유에세이]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내부링크]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 한줄평 마음의 병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한줄평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자 제임스 위디, 올리비아 세이건 출판 시월이일 발매 2021.05.20. * 아픔을 공유하는 편지들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이겨낸 사람들이 편지를 써놓은 책이다. 자신의 아픔을 보여주고 다른 이들에게 아픔을 이겨낼 수 있다고 책에서 응원한다. 많은 이들의 편지를 보고 제일 먼저 느낀건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는 것이다. 얼굴도 모르고 국적도 모르는 이가 같은 아픔을 지닌 '나'를 응원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꼭 우울증 있는 사람만 읽기 바라지 않는다. 살면서 힘겨운 일이 있거나 이겨내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이 책을 열어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살아갈 희망을 얻길 바란다. * 나쁜하루로 인생이 나빠지는게 아니다 "치유는 일상적인 일이자 끝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일이에요. 그리고 나쁜하루를 보냈다고 해도 인생이

[허깅에세이] 너와 나의 1cm - 너를 안으며 나를 안는 방법에 관하여 [내부링크]

사랑은 눈부신 햇살 한줄평 너로 인해 세상이 밝아진다. 한줄평 너와 나의 1cm 저자 김은주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9.03.27. * 너로 인해 눈이 부시다 따뜻한 그림체와 저자의 말들로 사랑의 따스한 면을 볼 수 있었다.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건 내앞에 '너'라는 존재. 너로 인해 세상을 더 새롭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준다는걸 알게 해주었다. * 인상깊은 구절들 표현하는 문장도 매력있고 그것을 표현하는 그림체도 사랑스럽다. 출처:책속에서 출처:책속에서 출처:책속에서 출처:책속에서 출처:책속에서 출처:책속에서 출처:책속에서 * 중요한 사람, 소중한 사람 "다음의 두 문장이 있다. A. 넌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다. B. 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다. 이 두 문장은 미묘하게, 들여다보면 매우 다르다. 문장 A에는 ‘가치의 효용성’이 담겨 있고, B에는 ‘존재의 가치’가 담겨 있다. A에는 이성적이고 냉철하며 분석적인 관점이 담겨 있고, B에는 감성적이고 너그러우며 거시적인 관

[에세이]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내부링크]

너무 힘주고 살고 있던건 아닌가 한줄평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저자 글배우 출판 강한별 발매 2020.07.23. * 지나치게 의식하면서 책 보고 나를 돌아보는데 사람들 시선에 지나치게 의식하는 나를 보았다. 안그래도 예민한 내가 사람들 한마디에 많은 생각을 하고 상처로 남기고 하는 모습에서 진짜 나를 봤다. 그렇게까지 힘주고 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에게. Bellinon, 출처 Pixabay * 의미부여 "말 한마디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집중해라 당신을 평소에 아꼈는지 아끼지 않았는지 그것이 진심에 더 가깝다." p54 그 사람이 평소에 나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생각하면 던진 말들에 의미 정리가 되겠다 생각했다. 평소에 호의적이었으면 말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거 같고, 평소에 무심했다면 말도 무심하게 받아들여도 되겠다. 너무 말 자체로 많은 생각하지 않았으면하는 나다. brookecagle, 출처 Unspl

[에세이]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 지음) [내부링크]

감사하는 삶에서 기적을 만날 수있다 한줄평 가는 대로 온다 한줄평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저자 오프라 윈프리 출판 북하우스 발매 2014.12.05. * 오프라 윈프리의 삶에는 책을 보고 든 생각은 '오프라 윈프리의 삶에는 감사함이 가득하다' 였다. 자신의 끔찍한 과거를 털어놓는 용기도 대단했지만 살아가면서 겪는 상황들을 감사함으로 남기는 그녀의 마인드가 멋져보였다. 감사해야 한다 그렇게 글로나 말로나 들었을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그녀의 시간에서 본 감사는 기적을 부르는 행동이었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 그녀가 독서를 사랑하는 이유 "무엇보다 내가 독서를 가장 사랑하는 이유는, 책 읽기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서는 우리가 계속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준다." 책 속에서 그녀의 책 읽는 이유가 너무 감명깊었다. 책이 주는 이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책 읽는 시간을 사랑하는것에 너무나 공감이

[에세이] 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 [내부링크]

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 저자 구선아 출판 해의시간 발매 2020.04.24. 책방지기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한줄평 소소함 속에서 발견하는 '힐링' 한줄평 • 회사원에서 책방 운영하게 된 이야기 저자의 이야기다. 안정적인 회사원을 때려치우고 하고싶은일인 책방운영을 도전했다. 도전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은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라고 한다. 후회없는 선택을 행동으로 보여준 모습에서 굉장히 멋져보였다. 지금의 나라면 하고싶은 일을 위해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둘 용기가 있을까 싶었다. 익숙한 환경을 포기하고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건 언제나 두려움이 먼저 마중나온다. 그럼에도 해내는 강한 동기가 나에게는 있을까. 나는 회사를 때려치울 용기가 생긴다면 그건 뭐때문일까 생각해본다. Daga_Roszkowska, 출처 Pixabay • 때론 대충살기 "대충 사는 건 무책임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대충 살다가 결정적 기회가 날아갈 수도 있다 기회는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 그러니 대충

[에세이] 내가 유난히 좋아지는 어떤 날이 있다 [내부링크]

인생에 정답은 없다 그래서 모두가 특별하다 한줄평 나를 사랑하라. 그리고 책을 읽고 궁극적으로 '나를 사랑하라'로 말하고 싶은 저자의 말이 잘 들어왔다. 하지만 나는 이것 이외에도 '내 주변을 사랑하자'라는 말도 들렸다. 저자의 일상에서 본 저자의 모습은 섬세하고 가족과 주변사람을 대하는 태도들을 보면서 '내 주변을 사랑하자' 이 말로 정리해보게 됐다. 일상에서 특별함을 찾고 싶다면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고 싶다면 '책'을 읽어야겠다고 이 책을 보면서 더욱 느꼈다. 저자의 일상을 보면 그리 특별할게 없는 정말 평범한 내용의 모습들이 몇번 나왔다. 그속에서 저자만의 해석과 교훈을 만들어내는 모습에서 감탄을 하곤했다. 저자의 생각을 표현할때 저자가 읽은 '책'의 내용을 연관지어 해석에 살을 붙여주는데 이부분을 보면서 책은 다다익선이 맞구나 생각했다. 노력의 결과를 대하는 태도 "내 노력이 늘 결실을 맺을 수 없다는 사실도 알지만, 그리 헛되기만 한 것도 아니란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p

[에세이]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내부링크]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최대호 지음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이다 한줄평 사랑하는데 아까운게 어딨을까 더 주지 못해 미안할 뿐 한줄평 같이 바라봐주는 섬세한 온기 저자는 여러 관계속에서 다친 상처를 위로해주지는 않는다. 그저 같이 바라봐주고 그저 안아주고 싶어한다. 그게 신기하게도 위로가 된다. worthyofelegance, 출처 Unsplash 마음이 흔들렸던 문구들 "사랑은 상대방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건가 보다. 사랑하는데 아까운게 어딨을까 더 주지 못해 미안할 뿐..." p123 헌신적인 사랑의 면을 바라본 문구다. 보면서 울컥하는 마음 들었다. 어떤 마음에서 적은 글인지 공감했기에 그렇다. 너무 사랑하면 그 사람의 단점이 보여지는게 싫어서 잔소리 섞인 조언으로 전달할 때가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면인데 그로 인해 서로에게 상처가 되버린 대화가 문득 떠올랐다. 그저 더 베풀어 주고 싶어서 그런건데 "우리의 삶은 수많은 보석 사이에서 더 비싼 보석

[에세이] 이렇게 살아도 됩니다 [내부링크]

누구처럼이 아닌 나처럼 사는게 나다운 삶이다 한줄평 서핑과 명상이 공존하는 사람 이 두가지를 같이 하고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나는 완전히 동적인 활동에 하나는 완전히 정적인 활동을. 저자의 삶은 평범한 듯 특별하게 보내 왔다는 것을 책을 통해 접했다. 담배와 술에 찌들어살던 20대에서 서핑과 명상으로 내면의 성장을 한 저자의 모습은 이렇게 살아도 된다라는 의미의 뜻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Shad0wfall, 출처 Pixabay 저자의 도전정신 강한 마인드가 멋지다 "알고 시작하지 않았다. 어쩌면 모르고 시작해서 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알면 두려움이 생기고, 두려우면 주저하게 되니까." p59 이 문구는 저자가 창업을 시작할때 느낀 마음가짐이다. 여기서 특히 '두려우면 주저하게 되니까' 라는 말에서 저자의 행동력 강한 모습을 봤다. 나라면 무언가를 시작할 때 최소 계획을 세우고 최악의 상황을 유념해서 그 대비책은 무엇일까 하는 걱정어린 생각들을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 [내부링크]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 전소민 지음 뜨겁게 사랑했기에 아픔이 깊은 한사람을 만났다 한줄평 그럼에도 사랑하고픈 용기있는 한사람을 만났다 한줄평 사랑스럽고 마음이 여린 한 여자를 만났다 그녀는 배우이자 방송인이다. TV에서 보여지는 그녀는 늘 해맑고 에너지가 넘쳐보였다. 그러나 책에서 만난 그녀는 방송에선 알 수 없는 우울함과 아픔이 가득했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통곡하는 모습도 보았고, 떠난 이를 미워하는 모습도 봤다. 지극히 개인적일 수 있는 추억을 자신만의 언어로 공유했다. '나 아프다'는 거 봐달라는 것처럼. 솔직히 글을 보고 '멋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상처를 마주하고 글로 쏟은 용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럼에도 사랑하고 싶다는 용기에 그렇게 느꼈다. 동순씨 번호 그대로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녀에게 하고픈 말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못하더라도 아픔을 같이 공감한 한 사람이 있다는거 알아줬으면한다. 출처https://www.google.com/amp/s/

[에세이] 무모하게 살고 미련하게 사랑하기를 [내부링크]

무모하게 살고 미련하게 사랑하기를 차재이 지음 그럼에도 살아가는 그대들을 응원한다 한줄평 그녀의 문장엔 아름다움이 묻어있다. 한줄평 그녀의 시간에 발을 맞춰보았다. 그녀의 삶에는 외롭고 아프고 미련해보이기까지 했다. 그 시간을 꿋꿋이 이겨낸 그녀의 발자취는 나에게 심금을 울리고 나에게 힘이되는 시간이 되었다. 그녀의 문장엔 아름다움이 묻어있다. 사람이 두렵고, 외로운게 편하다고 하는 그녀를 안쓰럽게 보다가도 아픔을 직시하고 배우려는 정신력에 감탄을 하곤 했다. 읽다가 신기한건 그녀가 삶을 표현하는 문장에서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놀라운 경험이었다. 아픈 시간도 아름답게 써놓을 수 있구나! andrewdesla, 출처 Unsplash 배우의 외로움 "유명한 어머니, 같은 길을 걷는 딸, 금수저, 브레인, 수식어들이 나를 따라붙는다. 너무나도 화려하다. 내 입장에선 과분하고 어느 대중에겐 그저 과하다. 그래서 막연한 동경 혹은 질투가 따라다닌다. 그래도 나에겐 봄바람 같은 관심이다.

[에세이] 책 좀 빌려줄래? [내부링크]

책 좀 빌려줄래? 멈출 수 없는 책읽기의 즐거움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흐뭇해지는 책 한줄평 책덕후의 일상을 보여준 책 책속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을 귀여운 체의 카툰으로 보여준 책이다. 책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아서 바로 집어들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는 오래된 책냄새가 좋아 이 말이 그렇게도 공감이 갔다. 책 표지부터 누런 책을 집어 페이지를 넘기면 연륜이 담긴 낡은 종이 냄새가 흘러온다. 그 퀘퀘하고도 오묘한 그 냄새는 책장에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다 나를 위해 일어나 이야기하려고 몸은 터는 것만 같다. 새책을 접할때는 또 다른 기분이다. 잉크가 채마르기 전에 펼쳐든 것 같은 강한 잉크복사 냄새가 오면서 강렬하게 나와 이야기 하고픈 듯이 풍겨든다. 이런 종이 책에 매력덕분에 난 아직도 종이책만을 고수하고 있다. christinhumephoto, 출처 Unsplash 내 삶에서 세 번의 독서 탐독기 내가 책을 처음 접하게 된건 초

초보운전 특급과외 "초보자를 위한 안전운전 안내서" - 윤운하 [내부링크]

차를 잘 다루는 게 운전자의 몫이고 잘 배워야 하는게 운전자의 의무다 한줄평 초보운전 특급과외 저자 윤운하 출판 롤링다이스 발매 2015.07.15. 왜 하필 1종을 골라서 요즘 운전면허 학원을 다니고 있다. 거의 30이 되어가는 나이에 시작하려니 뭔가 늦은 감이 있는 듯 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 더 나이가 지나가면 아예 안 따게 될 것 같았다. 그래도 기왕 따는거 1종이 낫겠다 싶어서 뭣도 모르고 바로 학원에 등록했다. 호기롭게 시작한 운전면허 시험. 필기는 단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 이 때만 해도 운전 면허 까짓거 어렵지 않네 싶었다. whykei, 출처 Unsplash 몇 주가 지나 기능 2시간을 했다. 필기와 기능 사이 비어 있던 시간에는 틈틈이 영상을 보면서 기능시험 준비를 했다. 이 때는 이렇게 하면 되는군. 저 때는 저렇게 하면 되는군. 영상을 돌려보며 처음 잡은 핸들은 땀 마를 새가 없었다. 옆에서 가르친다는 아저씨들은 설명하는 곳곳마다 화내기 일쑤였고, 한

요약이 힘이다 - 사이토 다카시 [내부링크]

요약이 힘이다 한줄평 요약이 힘이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23.03.24. 요약이 힘이다 사이토 다카시가 책 하나를 냈다는 소식에 바로 접해봤다. 이 책에서 그가 들려줄 이야기는 '요약'이다. 글 속에서 핵심을 뽑아내는 법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저자는 왜 요약이라는 키워드를 들고 나왔을까. 고속화되어 가는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정보를 빠르게 요약하고 교환하는 능력이다. 앞으로는 '정보의 탁구화'에 대응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정보를 짧게 요약하여 빠르게 주고받으면 한 시간이 걸릴 회의가 5분 만에 끝나기도 한다. 간결하게 말하는 능력이 이렇게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것이다. 책<요약이 힘이다> 중에서 저자는 지금 현 상황에서 요구되는 사항을 잘 캐치하는 것 같다. 정보의 가속화에 따라 그 속에서 요구되는 핵심 뽑아내는 기술을 알려주려 하다니. 이런 사람들이 바로 '다음'을 준비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지금이라는 시간 속에서 단순히 안주하는 것이

위닝컬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10가지 색의 법칙" - 이랑주 [내부링크]

성공과 행운을 부르는 색의 비밀! 한줄평 위닝 컬러(Winning Color) 저자 이랑주 출판 지와인 발매 2022.05.15. 색의 마술 색이란건 신기하다. 어떤 색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기도 하고 또 어떤 색을 보면 활기가 돌곤 한다. 이를 잘 활용한 분야가 '마케팅'이라 생각한다. 기업의 이미지를 색상으로 표현한 것보면. 예를 들면 초록색하면 '스타벅스'가 떠오르고 빨간색하면 유튜브나 넷플릭스가 떠오르는 게 있다. 코카콜라도 떠오르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와 같이 컬러를 잘 사용하여 비주얼 브랜딩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싶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책에서는 색채의 중요성과 그것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색채가 우리의 감정과 인식, 인간관계 등에 미치는 영향도 설명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색채 활용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책을 보면서 현재 운영 중인 내 블로그에도 이 색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떤 루틴으로 일할까(2회독) - 도쓰카 다카마사 [내부링크]

일 좀 하는 사람들의 38가지 습관 한줄평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떤 루틴으로 일할까 저자 도쓰카 다카마사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1.11.29. 일 잘하는 사람들의 38가지 습관 일 잘한다는 사람들이 실천한다는 38가지 습관이 이 책에 담겨있다. 책장에 꽂혀 있는 이 노란색 책을 드디어 또 읽어보았다. 일 잘한다는 게 회사의 입장에선 '일거리 많이 주기에 좋은' 사람으로 구분되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일을 잘한다는건 주어진 일정을 '효율성' 있게 처리할 줄 아는 '개인'의 능력이라는 걸 배울 수 있었다. 회사의 부속품이 아닌 나의 몸값을 상승시킬 수 있는 나의 고유한 가치이자 태도가 일을 잘한다는 의미였다. 책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세계라는 무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습관들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영어 회화 연습 하는 습관이라던지, 영어공부를 일처럼 해야한다고 강조한다던지. 영어공부는 대학교 졸업하고 한 번도 건들지 않았는데 이 책 보고

[책][자기계발] 돈을 부르는 100가지 생각 - 나가마쓰 시게히사 [내부링크]

생각부터 매력적인 사람이 돈을 부른다 한줄평 돈을 부르는 100가지 생각 저자 나가마쓰 시게히사 출판 예문 발매 2022.12.16. 돈을 부르는 생각들 요즘 돈에 관심 가지는 사람이 많아졌다. 나만 관심 가는 줄 알았는데 전철에 들리는 얘기 들어보면 주식이야기, 재테크 이야기, 부동산 이야기 등 경제 관련된 이야기하는 비중이 요새 늘어났다. 하다못해 학생들 입에서 주식 얘기도 들렸으니 말 다 했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돈 관련된건 용돈 모으는게 최대 관심사였는데.. 돈 관리는 어른되서 해야하는 그런 부류로 생각했는데 그런면에서 요즘 돈 이야기가 개방 되어 있는건 좋은 것 같다. (생각해보면 좋은 건가 싶다. 모두가 알고 있으니 돈 버는 경쟁이 더 치열해지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퇴근길 전철타고 버스로 갈아타려고 걸어가는 길이었다. 헬멧쓰고 네모난 가방을 등진채로 자전거타고 있는 한 청년이 내 앞을 지나갔다. 딱 봐도 배달알바 하는 폼이었다. 일과 끝나고 움직이는 것 같아보였

[책][자기계발] 말의 알고리즘 - 고은미, 김정호 - [내부링크]

말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하다 한줄평 말의 알고리즘 저자 고은미,김정호 출판 한밤의책 발매 2022.06.20. 말을 건강하게 요즘 말공부에 꽂혔다. 그럴듯한 동기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다. 말 한 마디로 인연을 끊을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긴 한데 그게 읽는 이유가 되진 않았다. 그저 '끌림'이 이유였다. 그리고 좋은 말을 해야 된다는 경각심을 자신에게 심어주고 싶었다. 책 제목이 신선했다. 말의 알고리즘. 우리는 말을 우리가 선택해서 말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패턴도 결국 내안에 내재된 '알고리즘'에 의한 결과가 아닐까. 책 제목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책은 표지에서 말한다. 인생을 바꾸려면 말부터 바꾸라고. 그 말이 내가 책에서 기대하는 부분과 맞아떨어져서 더 흥미가 갔다.좋은 말을 입에 달아야 좋은 인연이 생기고 좋은 기회가 찾아 올거라는 기대감을 지니며 책을 읽었다.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말의 재습관화 책을 보며 가장 크게 느낀건 말은

[책][자기계발]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 홍선표 [내부링크]

최고의 리더가 되는 법은 꾸준히 글을 쓰는 것 한줄평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저자 홍선표 출판 시크릿하우스 발매 2021.02.17. 리더가 쓰는 글 글쓰기에 열중하는 요즘이다. 그럼에도 블로그에 글 올리는 주기가 길어진 것은 블로그 글이 아닌 ‘책쓰기’에 열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부터 하다말다 하다가 이번에 제대로 하고 있다. 하루에 한 두페이지 적어보니 글 쓰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라는걸 체감하게 됐다. 어떤 날은 너무 쓰기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 쓰고 지나가는 날도 있다. 그럴때 블로그라도 쓰면 되는제 얼마나 귀찮았으면 그것마저 하기 싫었다. 하도 글쓰기가 싫어서. 말은 이렇게 해도 막상 적기 시작하면 나름 술술 나온다. 며칠 뒤 다시 둘러보면 수정할 거 투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멈춤없이 잘 써진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글 쓰는데 열중하다가 머리를 환기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몇 분의 산책을 해봤다. 그래도 풀어지지 않았다. 다른 집중할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제서야

[책][자기계발] 버리니 참 좋다 - 오후미 [내부링크]

버리는게 아닌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 출판사 서평 중에서 버리니 참 좋다 저자 오후미 출판 넥서스BOOKS 발매 2016.07.05. 필요한 것만 채우기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면 어떻게 꾸밀까. 이 책을 고르고 나서 읽기 시작하기 앞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봤다. 집 구조는 어떻게 하며 가구 배치는 어떻고 책장은 어디다 둬야 할까 기분좋은 상상을 해봤다. 그러고나서 저자의 집 안 모습을 보니 저자가 꾸며놓은 집 구조대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넓지 않아도 필요한 가구들로만 들여놓고 나머지는 집이주는 ‘공간감’으로 채운 저자의 집이 인상적이었다. 좁아보인다가 아니라 ‘아늑해보인다’라는 생각 들게 한다. 그리고 책에 나온 이 그림들을 보는 내내 편안한 기분 들게 한다. 44이면 대략 13평인데 그리 넓지 않은 곳에서 여유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낸게 신기하다. 바로 버리는 것이 아닌 '언젠가' 버릴 물건들을 모아 두는 것. 신박한 방법이다. 모으고 모으다보면 자연스럽게 이 박

[책][자기계발] 한 달에 한 권! 퀀텀 책쓰기 - 김병완(2회독) [내부링크]

책쓰기로 성장하라 한줄평 한 달에 한 권! 퀀텀책쓰기 저자 김병완 출판 넥센미디어 발매 2018.09.30. 책쓰기는 기적이다 작년에 150여권을 읽었다. 수치로 보나 블로그에 포스팅한 양으로 보나 내가 봐도 대단한 성과라 생각한다. 올해도 역시 책 많이 읽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하지만 이번 다짐은 작년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작년에는 무작정 다양한 책을 보는 데에 집중하겠다 했다면, 올해는 읽은 책을 다시 읽어보는 '재독'에 초점을 맞추려고한다. 분명 책 읽고 서평까지 쓰면 기억에 남는게 많다. 블로그에 기록도 해두니 나중에 다시 들춰보면 그 때 느낀 소감을 다시 떠오를 수 있어서 추억 회상할 때나 글감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거기까지만 해도 좋은데 나는 거기에 한 걸음 더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가 같은 '책'을 볼 때 어떤 시선으로 볼지 궁금했다. 이전에 읽은 책을 다시 회상하는 시간도 되고,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가 어떤 방면에서

[책][자기계발] 일일일책 - 장인옥 [내부링크]

독서로 더 나은 '나' 만들어가길 한줄평 일일일책 저자 장인옥 출판 레드스톤 발매 2017.11.10. 독한 여자 평범한 주부인 저자는 39살이 되던 해에 독서를 결심하게 된다. 그 결심 후 그녀는 3년만에 1,000권을 돌파하게 된다. 주부에서 비범한 독서가로 자리 잡기까지 그녀가 지닌 마음가짐과 독서의 유익함, 독서가 주는 치유의 효과 등을 이 책에서 접할 수 있다. 독하게 시작한 독서의 시작에서 독은 빠지고 독(讀)만 남은 '독한 여자' 된 저자. 저자의 이야기 속에서 독서의 참재미를 발견하길 바란다. retrosupply, 출처 Unsplash 자신과의 약속 독서하기로 결심했다면 멈추지 말아야 한다. 자신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결심이 섰다면 책 읽기를 우선순위에 두고 독(毒)하게 마음먹어야 한다. 친구와의 만남, TV의 유혹, 여행, 영화 등 달콤한 유혹을 뿌리칠 용기가 필요하다. 책 <일일일책> 중에서 '자신과의 약속' 이 말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독서는 누가

[책][자기계발] 그릿 - 앤절라 더크워스 - [내부링크]

꾸준히 해내는 힘. '그릿' 한줄평 그릿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9.02.20.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끈기' '천재'라는 사람들을 볼 때면 부러운 마음이 가장 먼저 든다. 보통 사람들과는 빠른 사고방식, 월등히 뛰어난 신체 조건, 탁월한 운동신경 등 보통사람보다 우월한 무언가를 지닌 사람을 우리는 '천재'라 부른다. 그들과 '나'는 일종의 괴리감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이 책이 그 고정관념을 깨주었다. 그리고 '천재'의 정의를 다시 새겨보게 해 주었다. 천재는 재능이 월등한 사람이 아닌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사람이라는 걸 깨워주었다. 그 깨달음에 도달하고 보니 나 역시도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먼저 책의 제목인 그릿의 뜻은 다음과 같다. Grit은 사전적으로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라는 그릿의 뜻을 한국어의 한 단어로 명확하게 표현하

[책][자기계발] 말하기의 기본은 90프로가 심리학이다 - 나이토 요시히토 [내부링크]

자신을 믿어라 출판사 서평 중에서 말하기의 기본은 90프로가 심리학이다 저자 나이토 요시히토 출판 예문 발매 2022.10.11. 자신을 믿어라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어렸을 때는 그림과 같이 배우는 속담 중의 하나에 불과했는데 ,어른이 되어 이 속담을 다시 보니 정말 대단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마음을 단숨에 바꿔버리게 만드는 그 말 한마디. 좋게 사용하면 빚을 갚을 정도로 힘이 되지만 나쁘게 사용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깨버릴 수 있는 양날의 검같은 게 '말'이라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 그래서 말을 하는데 있어서 더욱 조심스러워지는 게 많아졌다. 혹여 무심코 뱉은 말이 상대방에게 안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내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지 않을까. 말의 힘보다는 말이 저지르는 오해를 줄이는데 신경을 쓰는 나에게 이 책은 유익한 처방전이 되어줄것만 같았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말하는 요령을 '지식'화 해두면 신경을 쓰되 효과적으로 극복할 만한

[책][자기계발] 예민한 사람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 캐린 홀 - [내부링크]

나의 예민함을 소중하게 다뤄보자 한줄평 예민한 사람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저자 캐린 홀 출판 빌리버튼 발매 2021.10.29. 예민함을 소중하게 이제서야 나를 예민한 사람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예민함’ 이라는 단어를 나는 여자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단어. 가지고 있어봤자 득이 될게 없는단어. 나에게서 배척해야할 단어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게 아마 고등학생때 부터이지 않을까 싶다.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나는 내가 예민한 사람이란걸 어렴풋이 알고 시작했다. 겉으로 나타났던 민감한 장, 피해 망상 증상 같은 것만 봐도 내가 예민하다는 걸 느낄법 한데, 보이는 증상 고치기에만 급급하고 나의 본질을 바라보지 못했다. 내가 예민한 사람이란걸. 그리고 내가 가진 예민함을 ‘병’으로 바라보기 바빴을 뿐. nameofmin, 출처 Unsplash 예민함이 가지는 안 좋은 인식을 바꾸게 된건 책을 읽으면서다. 그렇다고 어느 한 권의 책을 기점으로 인식이 바뀐건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서서히 나의

[책][자기계발] 가장 단순한 것의 힘 - 탁진현 작가 - [내부링크]

Simple is best! 한줄평 가장 단순한 것의 힘 저자 탁진현 출판 홍익출판사 발매 2017.12.05. Simple is best! Simple is best! 대학생 때 즐겨쓰던 문장이다. 이 문장은 대학 교양 수업에서 처음 보았다. 심플한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만들때 이 문장을 기반으로 했다는교수님의 강의가 지금도 생각난다. 문장을 알고 나서 발표할때 바로 활용해 봤었다. PPT로 개인 발표하는 자리였는데 PPT를 아주 단순하게 만들어봤다. 한치의 꾸밈없이 발표에서 핵심인 키워드만 적고 발표해봤는데, 신기하게도 그 날 만점을 받았다. 문장을 활용해서 좋은 성적 받은 경험이 생기니 이 문장을 더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도 어떠한 선택의 순간이나 상황에 맞닥뜨릴때 최대한 단순하게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내가 되었다. 단순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내가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이 중요한 ‘마인드’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기 위해서다. 사람이 망각의 동물이 맞다고

[책][자기계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하는 모든 것 - 이도해 지음 - [내부링크]

천천히 꾸준하게 책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하는 모든 것 > 중에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하는 모든 것 (컬러판) 저자 이도해 출판 달무리 발매 2021.10.19. 천천히 꾸준하게 월급 받아먹으면서 지내온지 2년이 지나간다. 처음 월급 받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런 연차까지 되었다니 새삼 놀랍다. 처음 월급 받을 때는 이 정도만 해도 투자하고 잘 살아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2년이 지난 지금 월급이 나오면 공과금에 기본 식비부터 각종 경조사비, 집에도 나가는 돈을 지출하고 나면 나를 위한 돈은 얼마 남아있지 않는다. 돈을 벌어도 남아있는 돈이 얼마 없다는 걸 느낄 때쯤 깨닫게 되었다. 직장인의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위한 '투자금'을 마련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그때 부터 부업거리를 찾게 되었다. 찾고 찾다가 하고 있는게 이 블로그. 돈도 벌면서 내가 좋아하는 독서를 할 수있어서 일거양득이라 생각했다. 처음은 설렘 그자체였지만 막상 하고보니

[책][자기계발] 웰씽킹 - 켈리 최 지음 - [내부링크]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한줄평 웰씽킹(WEALTHINKING) 저자 켈리 최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1.11.10.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한동안 베스트셀러로 언급 되던 책이다. 그때는 그렇게 눈이 가지 않았는데 며칠 전 책을 둘러보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기술서? 자기계발서? 책이 눈에 띄었던 건 이슈가 되어서 였을 뿐 어떤 내용일지는 그 다음에서야 생각해봤다. 돈을 버는 기술을 잘 알려줘서 유명했던건가 아님 글솜씨가 좋아서 자기계발서로 유명해진건가. 쉽게 예측이 안되는 첫인상이었지만 읽어보고 싶다는 순수한 호기심은 가득했다. zyteng1997, 출처 Unsplash 10억 원의 빚을 안고 파리의 센강에 몸을 던져버리겠다던 실패자에서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2개국 30개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책<웰씽킹> 중에서 책 처음 들어가서 본 글이다. 저자에게 얼마나 힘든 시간이 있었는지 들여다볼 수 있었다.

[책][자기계발] 퇴사학교 - 장수한 지음 - [내부링크]

퇴사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다 한줄평 퇴사학교 저자 장수한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6.11.28. 건강한 퇴사를 꿈꾸며 이 책을 골랐다는 건 퇴사를 꿈꾸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현재 직장에서 평생 다닐건 아니니까. 지금 다니는 회사에 악감정이 있어서 그만 두는건 아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좋은 기억이 있는 것도 아니다. 여느 회사생활이 그렇듯 일에 치여 힘들고, 몇몇 사람에 치여 힘들어하고 있지만 그게 그만 둘 사유가 되진 않았다. 순전히 '나의 성장'을 위한 이유였다.(지금과는 조금 원활한 출퇴근 환경을 꿈꾸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kimberlyfarmer, 출처 Unsplash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과 환경과 급여와 커리어를 위해 퇴사를 꿈꾸게 되었다. 막상 퇴사를 꿈꿔보니 다음 직장은 어떻게 구할 것이며, 나가기까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지 막막했다. 이력서랑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도 다시 정리해야겠고, 나갈 시기를 언제쯤 해야되는지, 회사는 어떤 환경을 기

[책][자기계발]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촉촉한마케터(조한솔) - [내부링크]

글에 나의 가치를 추구하라 한줄평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저자 촉촉한마케터(조한솔) 출판 초록비책공방 발매 2022.08.10. 글에 나의 가치를 추구하라 레몬 재배하는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려고 한게 블로그의 첫 시작이었다. (TMI.그래서 블로그 닉네임이 레몬은 노란색 이다. 그냥 레몬을 하려고 하다가 레몬의 노란색이 너무 강렬하게 다가와서 노란색까지 붙이게 됐다) 블로그에 글 처음 올려보고 나서 이 공간에 읽은 책을 기록하고 책 좋아하는 사람과 공유하면 좋겠다 싶어서 서평 블로그로 방향을 잡게 되었다. 그렇게 꾸준히 올린 글은 900개에 다다르게 될 정도의 시간이 지났고, 어느덧 이웃은 3,000명이 넘었다. 블로그 시작할 당시 적은 글들을 보면 뭔가 정리가 안되어 있고, 줄바꿈을 난발하는 바람에 글이 시 처럼 되어 있곤 했다. 글 보다가 수정하기 버튼 눌러서 신경 쓰이는 부분 고치고 싶었지만, 이것도 당시 최선의 글이었기에 존중하는 차원에서 버튼은 끝내 누

[책][자기계발] 독서력 - 사이토 다카시 작가 - [내부링크]

독서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축적된 독서량으로 하는 것이다 책<독서력>중에서 독서력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15.03.31. 독서력이 있다 사이토 다카시의 책은 어떤걸 봐도 가독성이 좋다.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쉽게 보인다. 읽기가 쉽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이 작가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작가가 쓴 책이 보이면 주저 없이 읽었다. [독서]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사이토 다카시- 제목 그대로다 독서는 다다익선 * 술술 읽히는 독서책 책을 읽고 있다보면 어느새 한 챕터가 끝나 있고, 다... blog.naver.com [책][자기계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사이토 다카시 지음 -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것인가. 거기에서 인생의 갈림길이 나뉜다. *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 blog.naver.com 한줄내공 한줄내공 사이토 다카시 책에서 한줄의 문장을 찾았다면 그것이 당신의 자산이다. 사이토 다카시의 책이...

[책][자기계발] 굿모닝 해빗 - 멜 로빈스 작가 - [내부링크]

일어나자마자 자신과 하이파이브! 한줄평 굿모닝 해빗 저자 멜 로빈스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22.05.25. 하이파이브 하자! 자신과 하이파이브 하자! 이 책의 가장 큰 메시지다. 어떻게 보면 저 메시지만 알면 이 책은 완독한거나 마찬가지다. 방법도 어렵지 않다. 매우 간단하다. 아침에 일어나 휴대폰이나 뉴스를 보기 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라. 당신은 화장실에서 나오는 순간 다른 이들에 관한 정보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각종 메시지와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들, 혹은 아이들 뒷바라지 때문에 정신 산만해지기 쉽다. 하지만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는 시간은 오로지 당신을 위한 시간이다. 이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2단계로 이루어진다. 책<굿모닝 해빗> 중에서 nublson, 출처 Unsplash 아침에 일어나 거울 앞에서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책이 말하는 2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잠깐 거울 앞에서 자신과 함께하는 시

[책][자기계발] 한달에 한권! 퀀텀 책쓰기 - 김병완 작가 [내부링크]

글쓰기와 책쓰기는 다르다 출판사 서평 중에서 한 달에 한 권! 퀀텀책쓰기 저자 김병완 출판 넥센미디어 발매 2018.09.30. 글쓰기와 책쓰기는 다르다 '글쓰기와 책쓰기는 다르다' 이 말의 의미를 책 읽고 나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글쓰기는 '나'를 위한 작업이고 책쓰기는 '독자'를 위한 작업이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작년에 책 쓰겠다고 몇달간 책쓰기에 집중하던 기간이 있었다. 그렇게 준비를 하다가 더이상 진전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중단했다.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이 책을 읽어본 이유는 다시 '책쓰고' 싶은 마음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매번 책을 읽기만하다가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다시 생겼다.책을 쓰는게 독자들한테도 좋지만 '나'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거란 기대감에 다시 책 쓰고 싶어졌다. 김병완님 작가의 책을 많이 좋아한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가독성이 좋고 주장하는 바가 뚜렷하다. 문장을 뜯어서 보니 어려운 단어는 별로 쓰지 않고 쉬운 단어들로만 이야기를 하

[책][자기계발] 1년 안에 AI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는 법 - 서대호 [내부링크]

공부는 의지에서 시작한다 한줄평 1년 안에 AI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는 법 저자 서대호 출판 반니 발매 2020.02.25. 어렵지만 해보련다 빅데이터에 관심을 두고 있는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직도 이 분야로 해볼까 구상하고 있어서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 생각했다. 읽고나서 가장 먼저 느낀건 내가 읽어도 이렇게 부담스러운데 비전공자가 읽으면 이 분야의 공부 흥미가 생길까? 라는 생각 들었다. 분명 저자는 이 분야가 연봉도 많이 받을 수 있고, 기업들이 탐낼만한 분야라는 좋은 말들을 해주긴 했지만, 실제 해야할 공부량과 범위를 보니 너무나 방대해서 부담감만 머리에 남게 됐다. 이걸 감당해야 빅데이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거라면 이 길은 정말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좋았던건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공부계획을 가감없이 보여준 것이다. 이정도로 어려울텐데 감당할 자신이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어렵다는 사실을 처음 볼 때 지레

[책][자기계발]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 - 시이하라 다카시 지음 - [내부링크]

버리는 용기에서 변화는 시작된다 한줄평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 저자 시이하라 다카시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22.06.16. 버려야 변할 수 있다 책 읽고 블로그에 서평 쓴지도 2년이 되가고 있다. 돌이켜 보면 이렇게 꾸준히 책 읽고 서평 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자신이 신기할 따름이다. 읽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게 재미있어서 시작한 독서 활동인데 요즘은 뭔가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기분이 자주 든다. 몸에 배였다는 뜻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과는 다른 기분이다. 뭐랄까. 기계적으로 하고 있달까. soymeraki, 출처 Unsplash 그런 마음을 가지고 지내는 중에 이 책을 보게 됐다. 제목부터 자극적이다.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 이 제목을 보고 한가지 떠올랐다. '나에게도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현재에 익숙해져 기계적으로 해오고 있다는건 이제 더 나은 단계로 가기 위한 '변화'가 필요한 때라는 걸 책 제목을 보고 깨닫게 됐다. 그 후

[책][자기계발] 혼자가 편한 사람들 - 도리스 메르틴 지음 - [내부링크]

내성적인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한줄평 혼자가 편한 사람들 저자 도리스 메르틴 출판 비전코리아 발매 2016.01.04. 사진출처:예스24 내향인이 현명하게 세상 살아가는 법 난 혼자가 편하다. 미치도록 혼자가 편하다. 대학교 다니고 회사 다니면서 사회에 조금 물드려나 싶었지만 여전히 '혼자'가 편하다. 오히려 사회에 뛰어 들고 알았다. 나는 '혼자'가 편한 사람이라는 걸. 하지만 사회는 '공동체'를 중시한다. 무리에서 혼자가 되려는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향적인 사람은 사회생활하는게 외향인보다는 벅차다. 그렇다고 사회생활을 단절할 수 도 없는게 세상 이치인걸. 어떻게하면 내향인으로서 현명하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을까. 책은 이 질문에 답을 해주기 위해 나왔다. 그리고 내향인은 결코 부정적인 성향이 아닌 외향인과는 다른 장점을 지닌 사람들이라는 것을 책은 알려준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하는 바도 내향인으로 하여금 지식, 확신 그리고 전략을 통해 자신을

[책][자기계발] 역행자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 자청 지음 - [내부링크]

본능을 억눌러야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 한줄평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책<역행자> 중에서 역행자 저자 자청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05.30.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 세상에는 두가지의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책에서 말한다. 책<역행자> 중에서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자라고 하자.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자. 나는 이들을 역행자라고 한다. 책<역행자> 중에서 사진의 저 비율만 보면 나는 '역행자' 보다 '순리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역행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는 현재 자신의 모습을 보곤 했다. 회사를 다니면서인지 경제적 자유를 더욱 갈망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펼쳐보게 됐다. anewevisual, 출처 Unsplash 30대 초반 일하지 않고도 월 1억

[책][자기계발] 머니스위치 (돈이 들어오는 법칙) - 다네이치 쇼가쿠 작가 - [내부링크]

돈에 대한 의식이 바뀌어야 돈이 들어온다 한줄평 가난도 '습관'이다 한줄평 머니 스위치 저자 다네이치 쇼가쿠 출판 경향미디어 발매 2018.04.04. 돈도 사람 가린다 돈에 끌려다니지 말고 돈을 끌어들여라! 표지에 적혀 있는 이 문구가 이 책을 보게 했다. 여느 자기계발서에 나올법한 문구인데 이상하게 이 책은 봐야할것만 같았다. 보고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돈도 사람 가리는 구나'였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돈'의 의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 도구, 그리고 노동에 대한 대가 정도로 인식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돈도 자기가 쓰이고 싶은 곳에 가고 싶어하는 돈이 가진 '감정'을 볼 수 있을것이다. 또한 돈도 사람을 가린다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렸을 때 밥을 먹으면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밥이 식탁 위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겠어. 그러니 밥 한톨한톨을 소중하게 여겨야해. 그래야 밥들도 기뻐할 테니까. ' 밥 남기지 말라고 들은 말이었

[책][자기계발] 컬러애 물들다 (이야기로 읽는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 밥 햄블리 지음 - [내부링크]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한줄평 컬러애 물들다 저자 밥 햄블리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2.05.11.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다채로운 색깔들 속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그 호기심으로 이 책을 시작하게 됐다. 어떤 색상은 이런 분위기를 띄고 어떤 색상은 흥분 시켜주기도 하고 어떤 색상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기도 한다. 상식적으로 알던 내용도 있지만 색에 담긴 역사상 스토리 같은 쉽게 접하지 못할 이야기를 보게 될때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frankspandl, 출처 Pixabay 올해의 색은 어떻게 선정될까 ...공식적으로 올해의 색은 팬톤(Pantone)이라는 연구기업이 매년 12월에 다음 해의 색을 선정하고 발표한다. 팬톤이개발한 색상 표준 체계는 PMS(The Pantone Maching System,팬톤 컬러 매칭 시스템)으로 디자이너가 색상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관리한다. 그로 인해 그래픽 디자인, 산업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 패션, 홈 퍼니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상

[책][자기계발] 매너가 어른을 만든다 - 사이토 다카시 작가 - [내부링크]

매너있다 :나는 너와 잘 지내고 싶다 한줄평 매너가 어른을 만든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하빌리스 발매 2020.02.28. 사진출처:예스24 매너라는 건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진짜 어른이란 수식어를 달며 살게 되었다. 딱히 원하진 않았지만 시간은 나를 '어른'으로 만들었다. 시간에 떠밀려 맡게 된 '어른'이라 그런지 몇몇 마주하는 상황은 불편하기만 했다. 상대방으로부터 불쾌한 말을 들었을 때, 책임을 떠안게 될때, 돈문제로 불편한 관계가 될뻔했을 때 등 예기치 못하게 마주하는 불편한 상황들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이런 고민들의 실마리를 찾길 기대하면서 읽었다. kameeru322813, 출처 Unsplash 책을 다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어른은 감내해야 할 게 많구나' 였다. 부당한 상황 간에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려는 과정에서 내가 해야할 첫 번째 일은 그 상황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었다. 참아내질 못하면 그 상황을 결코

[책][자기계발] 상식적으로 상식을 배우는 법 - 제바스티안 클루스만 작가 - [내부링크]

상식이 많다는 건 세상에 관심이 많다는 것 한줄평 상식적으로 상식을 배우는 법 저자 제바스티안 클루스만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22.04.14. 상식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부터 제목에서 말장난하는 듯한 재치가 느껴졌다. 상식적으로 상식을 배우는 방법 ㅋ. 혼자 키득대다가 나는 '상식'이 있는 편인가 생각해봤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들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됐다. 이 책을 집고 읽기전 기대하던 부분이 하나 있었다. 상식을 어떻게 하면 잘 모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 '방법'을 기대했지만 책을 읽고나서 상식 쌓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걸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세상에 관심이 많아야 하는 마음. '호기심'이 가득하다면 상식은 저절로 쌓이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상식을 쌓기 위해 지식을 모으는 것이 아닌 세상에 대해 궁금한게 많아서 찾다보니 지식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흥미가 있는 분야의 지식이 훨씬 잘 쌓인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을 공략하여 당신에게 필요한 자극을 제공할 것이다.

[책][자기계발] 운의 시그널 - 막스 귄터 지음 - [내부링크]

운은 언제든 찾아온다 한줄평 운의 시그널 저자 막스 귄터 출판 카시오페아 발매 2022.04.18. 운은 언제든 찾아온다 '운'이란 모호한 이 신호를 어떻게 알아채고 내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됐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건 나에게 '운'이 잘 찾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인것도 있다. 그래서 운을 좀 더 나에게 다가오게 하고 싶었다.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느낀건 운은 정말 아무 때나 찾아오는 불규칙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멋진 행운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초대하든 말든 상관없이 운은 발생한다. 행운과 불운은 우리 삶에 언제든 스며들어 오며, 그 때문에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슬퍼하며 어떤 사람은 죽는다. p305 책 읽기 전 기대한것과는 다른 방향이긴 하지만 그 사실을 깨우친것만 해도 나에겐 큰 성과였다. 운이 언제든 어디서든 찾아 올 수 있다는 건 언제든 어디서든 우연치 않은 기회가 찾아올

[책][자기계발] 블랙 쉽 - 브랜트 멘스워 작가 - [내부링크]

내 안의 검은 양을 찾아라 한줄평 블랙 쉽 저자 브랜트 멘스워 출판 필름(Feelm) 발매 2022.03.22. 내 안의 검은 양을 찾아라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한다는 건 '더 나은 나를 위해서'다. 그 이유로 이 책을 집어들게 됐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더 바랬던건 '내 목표'를 찾아내고 싶었다. 분명 하루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긴 한데, 그 노력의 근본이 어디인지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다. 내 목표의 근본을 뚜렷히 보고 싶은 마음도 책을 읽는 동기가 됐다. 자신의 목표를 찾아서 그 방향대로 나아가라는 동기부여 책의 공통적인 주장은 이 책에서도 나타나있다.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던게 이 책의 특징이다. 내 말은 당신 안에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를 활성화하라는 의미이다. 나는 이것을 '검은 양 가치'(black sheep values) 라고 부른다. 당신은 이 검은 양 가치를 활용해서 인생의 목적을 선택하고 그것을 이룰 수 있다. 책<블랙 쉽> 중에서

[책][자기계발] 어른의 재미 - 진영호 작가 - [내부링크]

어른의 재미는 '절제'와 '균형'에서 온다 책<어른의 재미> 중에서 일은 충실히, 휴식은 온전히 해라 책<어른의 재미> 중에서 어른의 재미 저자 진영호 출판 클레이하우스 발매 2022.03.22. 어른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웃이 읽고 쓴 서평을 보고 관심이 간 책이다. 밀리의 서재에 있나 살펴보니 베스트셀러로 진열되어 있었다. 고민 없이 바로 읽었다. 읽기 전 처음 표지를 보고 든 생각은 '어른이 누릴 수 있는 취미거리를 설명해주나' 싶었다. 하지만 목차와 책 속을 들여다 보면서 어른이 누릴 수 있는 재미의 '본질'을 말하고 싶어하는 걸 알 수 있었다. 시작에 앞서 책은 질문 하나를 던진다. 어른인 우리는 어디에서 재미를 찾아야 할까? 책<어른의 재미> 중에서 이 질문을 보고 '일에서 벗어나 잘 노는게 재미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크기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쾌락은 있어야 하니까. '재미'란 그런거니까. 하지만 책의 답은 이러했다.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책][자기계발]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 가미오카 마사아키 작가 - [내부링크]

30분이면 책 한 권을 3번 반복해서 읽을 수 있다 한줄평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저자 가미오카 마사아키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21.12.08. 사진출처:예스24 이런 독서도 가능하다고?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부자들은 독서하는 방식이 평범하지 않겠구나' 였다. 부자들은 어떻게 독서할까 기대하면서 책을 열었다.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런 독서도 가능하다고?' 였다. 처음보는 독서법이라 그랬다. 그러면서 한편에는 의구심도 들었다. 정말 이렇게 읽어도 제대로 읽혀질까 싶어서. 이 책의 핵심인 독서법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초격차 독서법은 1회차 15분 → 2회차 10분 → 3회차 5분 이렇게 시간을 두고 장소를 바꿔서 읽는다. 책<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중에서 책을 30분 안에 읽는 것도 놀랐지만 30분 안에 3번을 '반복'해서 보라는 것도 놀랐다. 1회차에 15분이라 해도 200쪽 페이지의 책을 15분 안에 읽으려면 한 페이지에 대략 5초 정도(계산 해보니 4.5

[책][자기계발] 말이 무기다 - 우메다 사토시 작가 - [내부링크]

말의 본질은 '생각'에서 나온다 한줄평 말이 무기다 저자 우메다 사토시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7.07.31. 사진출처:예스24 말을 잘 하고 싶었다 내 책장에 있던 책이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게 맞다면 군생활 때 산 책일 거다. 휴가 때 샀던 책 몇권이 있는데 그 중 한권으로 기억한다. 그럼 한 5~6년은 나와 있던 건데 책 보관을 잘해 둔 덕에 누래지는거 없이 거의 새책 같이 보였다. (여담을 잠깐 풀자면 이제 이 책은 새책 모습이 아니게 되버렸다. 책을 책상 위에 두고 있었는데 커피를 마시다가 그만 책에 커피를 쏟아버렸다.ㅠㅠ) 이 책을 구매한 건 '말을 잘 하고 싶어서'였다. 말을 잘하고 싶다는건 현재의 내가 말을 조리있게 못한다는 걸 알아챘다는 말이기도 하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당시에 기대한 '말을 잘한다'의 기준은 또박또박 말하고 빠르게 말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꼭 말이 빨라야만이 말을 잘한다고 생각들지 않게 됐다. 말을 잘한다는

[책][자기계발] 마음 읽기 수업 - 김미애 작가 - [내부링크]

모든 것은 마음을 읽으면서 시작된다 책 <마음 읽기 수업> 중에서 마음 읽기 수업 저자 김미애 출판 라온북 발매 2022.03.10. 모든 것은 마음을 읽으면서 시작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빨리 알아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을 읽기 전 속삭였던 말이다. 상대방의 의도를 보다 빨리 알아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기대감을 갖고 나서 방금 속삭인 말을 되뇌어봤다. 그리고 질문하나가 생겼다. '난 왜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고 싶은 거지?' 상대방의 마음을 왜 읽어내려하는 걸까. 하물며 나의 마음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 내 마음보다 더 어려운 상대방의 마음을 난 왜 알아채려고 하는 걸까. 기대감 갖고 읽어내려던 참에 어려운 질문 하나까지 지닌채 책을 읽게 됐다.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던졌던 질문 '난 왜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고 싶은 거지?'에 대한 답을 나름 찾아낼 수 있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려 하는 건 '상대방의 의도와 나의 의도에 타협점을 맞추기 위해서' 였다.

[책][자기계발]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 벤자민 스폴, 마이클 잰더 지음 - [내부링크]

내가 루틴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루틴이 날 위해 일하도록 만들자! 책<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저자 벤자민 스폴, 마이클 잰더 출판 센시오 발매 2021.12.27.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모닝루틴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어떤 루틴으로 생활하는 지 볼 수 있는 책이다. 성공한 사람들이라면 뭔가 '특별한' 루틴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 기대감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책을 읽고나서 우선 '생각보다 특별할거' 없는 루틴이다 생각했다. 기상루틴에 대해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 있었다. 예를 들어 일어나서 운동을 한다던지 책을 읽는다던지 명상을한다던지. 생각한거보다 특별하지 않은 방법들이지만 성공한 사람들과 나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점이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 시간을 '활용'하고 있었고 나는 그러한 시간이 있다고만 '알고'있다는 거. 나는 기상 후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만 있

[책][자기계발] 두려움을 이기는 습관 - 나폴레온 힐 지음 - [내부링크]

위기는 기회다! 한줄평 자신에게 좋은 습관을 세뇌시키자 한줄평 두려움을 이기는 습관 저자 나폴레온 힐 출판 니들북 발매 2022.01.20. 성공철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이 들려주는 인생 처방전 성공철학의 대가인 나폴레온 힐의 책을 간만에 잡아보았다. 이전에도 나폴레온 힐의 책들을 여러 읽어본 시간이 있어서 이 책에서도 유익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인생 강의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인생 강의 여덟 가지 삶의 태도 나폴레온 힐 지음 뚜렷한 마음먹기는 이내 현실로 이... blog.naver.com [자기계발] 부자의 사고법 (나폴레온 힐, 100년을 관통하는 성공철학)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 * 우리 다 같은 사람이다 이 책을 읽고 강하게든 생각이다... blog.naver.com 이 책은 그간 읽은 책과는 다르게 페이지가 좀 얇은 편이다. 좋게 말하면 메시지를 함축시켜 놓았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할 수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책][자기계발] 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비밀 - 혼다 고이치 지음 - [내부링크]

돈은 자신과 친한 사람에게 가까이 가려 한다 한줄평 돈 자체가 목적이 아닌 돈을 '수단'으로 여겨야 한다 한줄평 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비밀 저자 혼다 고이치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1.11.10. 사진출처:뉴시스 난 정말 돈이랑 친했나 돈을 벌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경제 책을 여러 뒤적거리고 있다. 그러다가 만난 이 책은 나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정말 돈을 벌고 싶은거야?" 난 정말 돈을 벌고 싶은건가. 돈을 벌려는 이유가 뭐지. 돈이 생기면 난 뭘 하고 싶지. 책을 읽으면서 받은 여러 질문에 난 쉽게 답하지 못했다. 돈은 벌고 싶은게 맞긴한데 돈을 왜 벌고 싶은 거지. 생각해보니 현재의 경제난을 벗어나고픈 마음만 앞설 뿐이지 돈이 생기면 뭘 해야할지를 꿈꾸고 있지 않고 있었다. 우리는 항상 흐르고 있어.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항상 흐르고 싶은 거지. 그러니까 돈을 수단으로 보는 사람, 쓴다는 전제하에 돈을 원하는 사람한테 우리가 모이는 것은 자연의 섭리나 마

[책][자기계발] 더 보스 - 안규호 지음 - [내부링크]

돈은 제 발로 찾아오지 않는다 한줄평 더 보스 저자 안규호 출판 떠오름 발매 2021.05.17. 돈은 제 발로 찾아오지 않는다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한 자세, 태도를 알려주고 행동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책이다. 가난한 사람이 계속 가난한 이유는 '변화하려 들지 않기' 때문이라는 강력하게 말해준다. 저자의 조언을 듣고 '돈은 제 발로 찾아오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됐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돈이 나에게 찾아오도록 내 주변을 만들어야 하고 내 환경을 변화해야 하고 내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야 한다. 여기까지 생각이 들고 나서 지금 내 처지를 돌아보았다. 내 환경과 내 마음가짐은 지금 돈이 들어오도록 되어 있는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을 반성하게 됐다. 꾀죄죄한 모습으로 책을 읽어나가는 내 모습을 돌아보면서 좀 더 자신을 가꾸고 단정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겠다 마음 잡아보게 됐다. 돈을 버는데 있어서 기술을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는 것을

[책][자기계발] 시크릿 더 파워 - 론다 번 지음 - [내부링크]

좋은 생각, 좋은 마음을 곁에 두려는 노력에서 행복은 시작된다. 한줄평 사랑하면 '된다'! 한줄평 파워 저자 론다 번 출판 살림 발매 2011.06.16. 사진출처:교보문고 사랑하면 '된다' 예전에 <Secret>이란 책을 읽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배운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 법칙을 알게 됐을 때 충격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했었다. 이 책은 시크릿의 시리즈 책인 <Secret the Power>다. 기존의 시크릿과 비슷한 결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점이 보였다. 시크릿이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고 주장한다면 이 책은 '당신 안에는 우주에서 가장 커다란 힘이 있다'고 말한다. 당신 안에는 우주에서 가장 커다란 힘이 들어 있다. 이 힘으로 당신은 '앞으로' 놀라운 삶을 살 것이다! 파워는 당신 안에 있다. p294 그리그 그 파워는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란 걸 책을 통해 배웠다. 사물이든 자연이든 사람이든 감정이든 모든 주어진 일이든 사랑으로 바라보고 살아갈 때, 자신이 원하는 삶,

[책][자기계발] 말마중 - 김진, 리치흰둥이누나, 한수정, 채보미, 이명제 지음 - [내부링크]

말로 먹고사는 저자들이 털어 놓은 말의 기술들! 한줄평 말마중 저자 김진, 리치흰둥이누나, 한수정, 채보미, 이명제 출판 북앤미디어디엔터 발매 2021.12.20. 사진출처:예스24 경험에서 묻어나온 말의 기술들 "말을 잘 하고 싶다" 이 책을 열어보는 주된 목적이라 생각한다. 대화를 원활하게 하고 싶고, 발표 할 때 불안하지 않았으면 싶고, 말 할 때 자신감을 갖고 싶은 변화의 욕구가 있다면 이 책이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1장에 소개 된 DISC 검사로 자신의 대화 유형 파악하여 유형별 대화법 설명과 조언을 들을 수 있고, 2장의 경청의 기술에선 경청의 중요성과 경청의 효과를 높여주는 질문법, 메모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3장의 스피치 잘하는 법을 통해 말하기 울렁증,발표 불안을 이겨내는 방법과 좋은 스피치에 관한 말하기 기술을 알려준다. 4장의 전략적 보디랭귀지 활용법에선 비언어적 대화의 중요성과 기술을 배울 수 있고, 5장의 듣기 좋은 목소리 만드는 법에선 좋

[책][자기계발] 부의 임계점 - 로니 박, 김병완 지음 - [내부링크]

우직하게 자신의 분야를 파고들어 '부의 임계점'을 돌파하자! 한줄평 부의 임계점 저자 로니 박, 김병완 출판 플랫폼연구소 발매 2021.01.29. 사진출처:예스24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김병완 작가의 신간이 도서관에 꽂혀 있는 걸 보고 고민없이 집었다. 경제 분야 책장에서 서성이고 있었는데 김병완 작가 이름을 발견하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진짜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다니 어떤 방법을 알려줄까 기대하면서 빌렸다. 결론부터 말하면 돈을 버는 '스킬'이 아닌 자신의 '임계점'을 돌파하라고 말한다. 목차도 안보고 빌린터라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투자법에 대한 내용이 나열 되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돈은 버는 '방법'이 아닌 돈을 버는 '법칙'을 배울 수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임계점이란 어떠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영역을 말한다. 한 분야에 대해 꾸준히 배우고 갈고 닦는다면 '부의 임계점'을 돌파하여 부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책에서 말한다.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가장 확실

[책][자기계발] 센스를 배웠더니 일머리가 돌아갑니다 - 이찬,박소영 지음 - [내부링크]

디테일한 업무 스킬 가이드! 한줄평 누구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 직장 내 '센스'참고서 출처:교보운고 책소개 센스를 배웠더니 일머리가 돌아갑니다 저자 이찬, 박소영 출판 티더블유아이지 발매 2021.05.12. 사진출처:예스24 디테일한 업무 스킬 가이드 책을 고르던 중 제목에 홀려 단숨에 읽어내린 책이다. 어느덧 2년차가 되어가는 회사생활이지만 아직 막내 위치에 있는 내 위치에서 회사 일을 더 센스있게 하고자 하는 욕구로 책을 읽게 됐다. 조금 회사를 다녀본 입장에서 책을 보니 내가 겪은 경험에 대한 조언도 나와 있었고, 상사가 나를 대하는 업무방식과 태도에 대해 어떻게 조치하라는 해결책을 알려줘서 유익했다. 또한 다양한 회사 내 관계활동에서 오는 상황에 대한 대처법도 알려줘서 좋았다. 이 책을 입사 당시에 읽었다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익히게 되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아래 책에 관한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다양한 사내 연차별 상황별 대처법이 이 책에 나열 되어 있다는 걸

[책][자기계발] 힘 빼고 행복 -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 [내부링크]

성장은 자기긍정에서 시작한다! 한줄평 힘 빼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한줄평 힘 빼고 행복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 출판 매경출판 발매 2016.10.31. 성장이란 강박에 갇혀있던 건 아니었나 성장이라하면 고통과 고난의 시간이 지나야만 찾아오는 보상 같은 것이라 생각해왔었다. 성장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공포와 싸워왔던 것입니다. p10 들어가는 글에서 이 문장을 보고 그런 방식으로 생각해온 나를 마주하게 됐다. 성장을 '강박'으로 생각해온 나를 보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성장엔 꼭 '고통'이 없어도 된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자신을 '혹사'시킬 필요 없었다.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성장은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이었다. Hermann, 출처 Pixabay 책은 자신을 혹사시키는 독자들에게 '노력을 그만두라' 말한다. 굳이 노력하려 애쓰지 말고 하고 싶은거 하라고 말한다

[책][자기계발] 내 인생을 바꾼 사랑의 명언 - 석필 편역 - [내부링크]

사랑을 형용하는 수많은 문장들! 한줄평 내 인생을 바꾼 사랑의 명언 저자 석필 출판 창해 발매 2021.12.29. * 사랑을 형용하는 수많은 문장들 사랑에 관한 문장들이 수집된 책이다. 다양한 나라의 시인과 작가들 뿐만 아니라 조지 버나드 쇼, 존 레논 같은 유명인의 말들도 있었고, 아리스토 텔레스,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석가모니 같은 역사속 인물들의 말들도 이 책에 담겨 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공통 주제로 다양하게 풀어놓은 문장을 보니 사랑이 너무나 다채로워 보였다. 그리고 사랑을 이렇게도 바라 볼 수 있다는 새로운 안목도 짧은 문장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수많은 사랑에 대해 봤지만 사랑은 신기하게도 절대 '혼자'서 이루어 질 수 없는 공통점이 있었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챕터를 볼때 마찬가지였다. 나를 사랑하는 건 결국 남을 나처럼 사랑하겠다는 다짐이란 것이란 것이니까. 사랑이 가진 놀랍고도 신기하고 기적적인 힘을 수많은 문장을 통해 나에게 다가

[책][자기계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사이토 다카시 지음 - [내부링크]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것인가. 거기에서 인생의 갈림길이 나뉜다. p8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5.07.27. *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도서관이 내부공사 때문에 문을 닫았다. 저번주에 알고 있었는데 그걸 까먹고 이번주에고 습관처럼 도서관을 갔다. 닫혀있는 문을 보고서야 저번주에 도서관 쉰다는 소식이 기억났다. 오늘은 뭐 읽지 고민하다가 눈 앞에 이 책이 보였다. 군생활때 사둔 이 책을 다시 읽어보았다. '혼자'라는게 사회적인 인식으로 보면 '무리'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책은 그런 '혼자'의 의미를 바꿔주었다. 혼자가 되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 성장은 그 누가 대신해주는게 아닌 '내'가 해야되는 거기 때문이다. 다만 혼자라는 시간을 허무맹랑하게 보내는게 아니라 기회와 도전의 시간으로 보낼때 혼자의 시간은 기회의 시간이 된다. 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자'

[책][자기계발] 결국은, 자존감 - 사이토 다카시 지음 - [내부링크]

몸과 마음의 중심을 바로 잡아 자존감을 키우자 한줄평 호흡만 변해도 삶이 바뀐다 책 <결국은,자존감> 결국은, 자존감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메가스터디북스(엔트리) 발매 2018.07.09. 책 <결국은,자존감> * 몸과 마음의 축을 만들어라 사이토 다카시 작가의 책은 언제나 가독성이 좋고 내용이 알차다. 그래서 사이토 다카시 책이 보이면 고민 없이 읽어보게 된다. 이 책도 그러한 마음이 주를 이루었고,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의 '자존감'을 키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삭막한 회사생활과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지쳐가는 마음을 붙잡고 싶었다. 책 <결국은,자존감>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역시 읽기 잘 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많은 여러 조언과 다양한 자존감 회복 방법을 보았지만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마음과 몸의 중심을 갖자'다.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건 타인과 외부 자극에 쉽게 휩쓸리게 되는 걸 말한다. 쉽게 휩쓸린다는 건 내면의 중심이 바로 잡혀 있지 않아서다.

[책][자기계발] 습의 시대 - 이현준, 황태섭 지음 - [내부링크]

학(學)의 시대가 가고 습(習)의 시대가 온다 <습의 시대> 부제목 습의 시대 저자 이현준, 황태섭 출판 트러스트북스 발매 2017.11.15. * 왜 이 책 제목이 <습의 시대>지? 프롤로그를 지나 목차 살펴보기 전 '책 읽기 전 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글' 이란 페이지가 있다. 이 부분을 보지 않고 책을 본다면 '왜 이 책 제목이 <습의 시대>지?' 하게 될 거다. 당부하는 글을 짧게 보면 다음과 같다. "학(學)의 시대가 가고 습(習)의 시대가 온다"고 했으면서 혈액형이나 진화론 얘기부터 시작해 자본주의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도무지 습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 거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난 다음에는 왜 이 책의 제목이 '습의 시대'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p8 책에선 이 문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운동을 예로 든다. 어떤 운동을 배우기 전 기초 동작을 지루할 정도로 연습하는데 계속 반복하다보면 왜 해야되나 의구심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

[책][자기계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떤 루틴으로 일할까 - 도쓰카 다카마사 지음 - [내부링크]

배움을 즐기자! 한줄평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떤 루틴으로 일할까 저자 도쓰카 다카마사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1.11.29. * 효율적인 업무를 지향하고 싶다 이 책을 고른 가장 큰 이유다. 이는 나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 책을 잡을 이들의 욕구도 같을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뒤표지의 글을 다시 한 번 보았다. 글의 중간엔 이렇게 적혀있다.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구나.' 그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일 잘한다는 사람에게는 미세한 행동,습관,마음가짐의 차이가 있다. 그 차이로 업무효율이 차이가 났던 것이다. 그 미세한 차이를 책에선 38가지로 정리해서 보여준다. 38가지를 살펴보고 그 중 몇가지만이라도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지금껏 해온 업무방식보단 한층 효율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드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면서 '꾸준한 배움' 이 키워드가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다. 책에서 본 세계적인 인재라 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

[책][자기계발] 자제력 수업 - 피터 홀린스- (실패의 유혹을 물리치는 힘) [내부링크]

자제력은 좋은 습관을 지속시키려는 노력 한줄평 자제력 수업 저자 피터 홀린스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19.02.25. * 자제력은 좋은 습관을 지속시키려는 노력 오늘도 무의식적으로 유튜브 영상을 틀고 있다. 1~2분 보는게 아니라 2~30분을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다. 하릴없이 지나가는 시간이 아까워보였다. 이런 유혹을 이겨내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들었다. '자제력은 좋은 습관을 지속시키려는 노력' 이 책을 읽고 떠오른 한 문장이다. 자제력의 필요성에 대해 알고 나서 이것이 습관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각해보면서 이런 문장을 찾아내게 됐다. 자제력은 단순히 무언가를 참는 능력이 아닌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른길로 새지 않게 하는 이정표 같은 힘이라는 걸 알게 됐다. 유혹을 참아낸다는건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 목표를 찾아내고 계획하고 꾸준히 실행하기 위해 자제력은 필수요소이다. 그런 면에서 책은 자제력 향상에 도움 줄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서는

[책][자기계발] 멘탈의 연금술 (어떻게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드는가) [내부링크]

성공은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자의 것 한줄평 멘탈의 연금술 저자 보도 섀퍼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20.12.14. * 뛰어 넘어야 할 커다란 장애물 세가지 머리말에서 저자의 삶을 보았다. 스물여섯살에 파산선고를 받고 자포자기하다시피 살아가다가 서른살에 백만장자가 되기까지한 저자의 굴곡진 삶을 보았다. 짧게나마 접했지만 저자의 성공적인 삶을 보고 어떻게 이겨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서른 이후 저자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멘탈 연금술사'를 만났다. 그들과의 대화, 교감을 통해 인생에서 뛰어넘어야 할 커다란 장애물 세가지를 알게 되었다. 첫째. 포기의 유혹이다. 둘째. 두려움이다. 셋째. 크고 작은 문제들의 연속적 발생이다. p7 이 3가지는 결정적일 때마다 발목을 붙잡는 족쇄가 되기도 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황금의 재료가 되어주기도 한다. 결국 성공과 실패는 이 3가지의 도전 과제를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p7 책은 이 세가지 장애물을 중

[책][자기계발] 김병완의 공부혁명 (인생의 고수가 되기 위한 진짜 공부의 힘) - 김병완 지음 - [내부링크]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면 공부하라 한줄평 공부하니까 청춘이다 한줄평 김병완의 공부혁명 저자 김병완 출판 진성북스 발매 2016.11.18. * 이 시기에 이 책을 만나다니 저번주 도서관을 오랜만에 갔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눈에 띈 책 한권이 이 책이었는데 목차가 괜찮아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대출하기전 저자를 보니 신기하게도 김병완 작가였다.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이정도면 김병완 작가와 신기한 인연이 있나 싶다. 책을 읽고 지금 내 시기에 가장 적절한 조언을 해줬다고 생각했다. 이 나이대에 이 책을 지금 만난건 어쩌면 '진짜 공부'를 멈추지 말라는 하늘의 조언이 아닐까 싶었다. 책에서 궁극적으로 말하는 건 '진짜 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공부라 하면 학교공부, 취업에 도움될만한 스펙 공부, 기술 공부 등의 당장의 실질적인 공부를 떠오른다. 하지만 진짜공부는 이런 공부가 아닌 내 인생을 개척하려는 목적의 공부를 말한다. 누군가의 목적에 부합하는 공부가 아닌 오로지 나의

[책][자기계발] 책수련 (나를 깨치고 인생을 바꿀 삶의 혁명 같은 독서 수련) - 김병완 지음 - [내부링크]

독서를 하고 나면 그 사람의 지식이 아니라 의식이 달라져야 한다 한줄평 책수련 저자 김병완 출판 동아일보사 발매 2014.09.20. * 가볍게 다시 읽었는데 식비 줄이려고 '냉장고 파먹기' 하듯이 요즘 '내 책장 파먹기'를 하고 있다. 매번 마주치던 책들이 요즘따라 눈에 들어온다. 이 책도 내 책장안에 있는 책이다. 독서법 가르쳐주는 책이다. 독서법 설명하기 전에 독서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활동인지를 알려준다. 이 책 사기 전에 김병완 작가의 책을 보고 독서라는 것에 대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다 이 책을 사게 된거도 저자가 주는 신선한 충격을 받을거란 기대감이 들어서다. 처음 이 책 읽었을때 예상한대로 충격은 꽤 셌다. 이 책 읽고 나서 독서를 더 치열하게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었으니까. 그 힘으로 계속 책을 읽게 됐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다시 이 책을 보고는 그때의 그 충격이 그렇게 크게 오지 않았다. 아, 독서 중요하지 이정도였다. 아는 내용 또 보니까 약간 질린

[책][자기계발]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내부링크]

프로 : 치열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왔기에 도달한 이들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저자 조훈현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15.06.15. * 바둑판에서 평생을 걸어온 사람 "유일하게 국수(國手)라고 칭하는, '전설'이라닌 수식어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최고의 바둑 기사이자 세계 최다승(1935승), 세계 최다 우승(160회) 기록을 보유한 이 시대 최고의 승부사" 시작하는 글에서 "바둑 외에는 좀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해오지 않았던 그는, 이 책에서 승부의 고수로 오랜 시간 살아온 그의 인생을 직접 복기하면서 그만의 생각법을 정리했다. 그가 깨달은 '생각의 힘'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인생이라는 승부 앞에 선 우리들에게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조언을 그만의 화법으로 담담하지만 힘차게 건넨다." 시작하는 글에서 이 책이 내 책장 안에서 숨쉬고 있었다는게 새삼 놀랍다. 언제 읽었었는지 기억 안나지만 지금 다시 읽어보니 대단한 책이었다는 걸 느낀다. 그의 바둑판에서의 치열함을 지켜보면서 '프

[책][자기계발] 1분안에 말하라 「적게 말해도 인정받는 대화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내부링크]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으로 말하는 것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다. 오로지 연습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한줄평 말은 기회다 한줄평 1분 안에 말하라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9.07.25. * 복잡한 이야기도 짧고 간결하게 말하는 기술 요즘 사람들은 길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도 짧아야 하고, 인터넷 기사도 한 줄 요약이 필수다. 정보와 소통이 넘쳐나는 오늘날, 짧게 말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의자 배려다. 프레젠테이션, 회의, 사과, 지시, 질문, 상담, 질책, 칭찬 등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어떤 이야기든 짧고 간결하게, 1분 안에 말하는 법을 익히자. 책속에서 이 책을 고르게 된건 단순히 적게 말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효과적'으로 말하고 싶어서다. 그리고 효과적으로 말하기 위한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을 배울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읽게 됐다. 자신이 전하려

[책][자기계발] 내향적 직장인, 길을 찾다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깨우는 비밀) [내부링크]

틀린 건 없습니다. 다른 우리만 있을 뿐. 내향적 직장인, 길을 찾다 저자 이태우 출판 미래와사람 발매 2021.08.13. * 내향적인 사람이 틀린게 아니다 사회생활을 해보면서 외향적인 사람이 유리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걸 느낀다. 활기찬 행동과 시원시원한 태도, 열정적인 커뮤니케이션, 폭 넓은 대인관계, 적극적인 협업 등 외향적인 가치가 중요해 보이는 비즈니스의 정글속에서 방황을 하고 있던 사람 중 하나가 바로 나였다. 그러한 고민을 안고 이 책을 본 후 가장 크게 깨달은건 "이런 내향적인 면도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외향적인 사람이 가지는 강점만이 강점이 아니라 내향적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강점도 얼마든지 사회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기죽을 필요가 없던 것이었다. 다만 유용해지려면 해야하는 노력이 있다. 그 노력을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 내향성 / 외향성 차이 다양한 방면으로 내향성과 외향성의 차이를 탐구해 볼 수 있었다. 심리학 측면(칼

[책][자기계발] 너는 절대 잘못될 일 없어 (양자물리학과 자기계발의 만남!) [내부링크]

양자물리학과 자기계발의 만남! 한줄평 의식은 양자의 세계이기 때문에 도약이 가능하다 한줄평 너는 절대 잘못될 일 없어 저자 하봉길 출판 명진서가 발매 2021.08.24. * 양자물리학과 자기계발의 만남! 사실 이 부분이 제일 흥미로웠다. 표지에 적힌 다른 분야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했다. 그렇다고 저자가 양자물리학에 전념한 사람도 아니었다. 공연 연출가로 직업적인 삶을 사는 동시에 인간의 정신과 우주의 근원을 찾아다니던 한사람이었다. 그렇게 살아오면서 터득한 그만의 인생 조언은 양자물리학이란 학문을 더이상 머리아픈 분야로 생각들지 않게 했다. 양자물리학의 핵심 키워드와 인생의 핵심 키워드가 같다는 말에서 특히 호기심이 생겼다. "인생의 키워드는 불확정성과 관계성이다. 이 두 가지 때문에 인간은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하며 살만한 세상이었다가 죽을 맛인 세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인간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고 반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기도

[책][자기계발] 취미야 고마워 (취미가 직업이 된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내부링크]

취미가 직업이 된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한줄평 취미야 고마워 저자 이유빈 출판 스마트비즈니스 발매 2019.08.26. * 취미를 직업으로 삼은 이들의 스토리 취미를 직업으로 삼은 다양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시간이었다. 자신이 놀면서 즐기면서 돈도 버는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면서 '나도 저런 삶을 살 수 있을까' 싶었다. 현재 다니는 직장을 포기하고 내가 하고 싶은일에 매진할 용기는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사실 그런 용기가 아직까지 나지 않는다. 리스크가 있는 도전을 할 용기가 없다. 다만 내가 즐기는 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히 하면서 이 분야를 더 전문화하고 싶은 욕구는 발견해냈다. 단순 취미를 하되 전문성을 갖추고 싶어졌다. 취미가 취미로만 남아지지 않고 싶은 걸 느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직업이 꼭 하나여야 한다는 법도 없지 않은가. 책에 나온 이들은 이들만의 도전방식으로 취미를 직업으로 삼게 된거고, 나는 일과 취미를 하면서 또 다른 성공 경로가 펼쳐질거라 생각했다

[자기계발] 부자의 사고법 (나폴레온 힐, 100년을 관통하는 성공철학) [내부링크]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 한줄평 부자의 사고법 저자 나폴레온 힐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21.06.28. * 우리 다 같은 사람이다 이 책을 읽고 강하게든 생각이다. '우리 다 같은 사람이다' 같은 모습 같은 식습관을 지닌 우리가 분류되는건 경제적 지위, 사회적 신분, 인종, 생활환경에 의해서였다. 전인류적인 관점에서 볼때 우리는 다를게 없는 같은 사람인데 돈이 많다고 돈이 적다고 흑인이라고 백인이라고 우리끼리 치열하게 급을 나누고 있었다. 자칫 너무 이상적인 관점으로만 보게 되는게 아닌가 염려스럽다가도 왜 여태껏 이런 관점으로 생각해보지 않았었지 하고 스스로 질문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 잘되는 법칙은 있다. 그걸 담아놓은 책이 이 책이다. 저자 나폴레온 힐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그 명성이 지속되는 이유를 알것만 같았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철학을 정립해 공유하는 그의 모습에서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자신을 통제하

[ 자기계발 ] 1등의 독서법 (세계를 지배하는 0.1퍼센트 인재들의 비밀) [내부링크]

1등들은 하나같이 독서를 했다 한줄평 이제는 지식이 아닌 지혜로 평가받게 된다 한줄평 1등의 독서법 저자 이해성 출판 미다스북스 발매 2016.09.01. 출처 : YES24 * 지식으로 인정받는 시대는 지나고 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지식이 많으면 인정받는 세대였다. 10여년 지난 지금은 인정 받는 기준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 이제 단순히 지식의 양으로써 인정 받기에 지식은 이제 넘칠데로 넘치고 있다. 지식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지식과 지식을 융합하여 재창조 해내는 사람이 인정받게 된다. 이같은 지식의 활용, 융합을 발달시켜주는 가장 유용한 방법은 '독서'다. 세계에서 인정하는 1등들은 하나같이 독서를 했다. 1등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독서다. 독서로서 지식을 배우고 지식들로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발견해내면서 놀라운 업적을 만들게 됐다. 우리는 여기서 감탄만 할게 아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걸 배워야 한다. 독서를 통해 우리

[자기계발] 꿈꾸는 다락방 (R=VD) [내부링크]

R=VD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 한줄평 꿈이 있는 자에게 희망이 있다. 한줄평 출처:교보문고 * 몇년만에 다시 본거지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게 대학 입학 했을 때 였으니까 거의 7~8년 만에 다시 읽어본 거다. 사실 읽고 나서 그 당시에 느꼈던 신선한 충격은 없었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렇게나 강력하게 적어놨구나 하는것은 확실하게 보였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내 이루어진다" 자칫하면 허황된 문장일 수 있는데 저자가 찾아든 자료들과 사례를 바탕으로 저자의 메시지에 신빙성을 더했다. 그리고 저자의 경험이 더해져서 꿈 꾸는 힘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던 시간이다. 거기에 저자의 말을 따라가면서 저자가 나에게 또 주고픈 말은 '꿈은 그릴 때 희망이 찾아온다'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됐다. 꿈을 그저 도달점으로 생각하지 말고 바로 앞에 있는 결과라는 생각으로 임할 때, 기회는 찾아오게 된다고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자기계발] 나는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내부링크]

일어나서 5분간 성공을 적어보자 한줄평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자신감의 비결 한줄평 나는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19.12.04. * 매일 5분이 가져다 줄 놀라운 변화 "나를 비롯해 수많은 이의 삶을 변화시킨 간단한 비법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노트를 꺼내 현재 시제로, 중요한 목표들을 마치 이미 이뤄진 것처럼 적는 것이다. “나는 돈을 번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나다” 같은 강력하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하라. 중요한 것은 매일 5분씩 어제 적은 것은 보지 않고 매일 새롭게 다시 적는 것이다." p83-p84 5분의 시간을 투자해서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다면 한 번 해보고 싶어진다. 일어나서 자기확언 들으라는 글은 봤지만 직접 써보라고는 들어보질 못했다. 막상 계획하려니 일어나면 되게 피곤할 상태일텐데 글을 쓸 여유가 있을까 싶다. 아예 머리맡에 펜과 메모지를 두는게 손에 닿기 쉽고 눈에도 잘 들어올

[자기계발] 결국 성취하는 사람들의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내부링크]

뇌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삶도 개척할 수 있다 한줄평 결국 성취하는 사람들의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저자 김대영 출판 슬로디미디어 발매 2021.05.10. * 지금까지도 미개척지. 뇌 뇌연구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지만 명확한 원리를 찾지 못하는 미개척지의 영역이다. 그럼에도 뇌의 상당부분 기능이나 역할을 알 수 있게 될정도 많은 연구성과들이 나와있다. 책을 통해선 뇌의 활용이 인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볼 수 있었다. 뇌의 관리는 단순히 뇌만을 관리하는것이 아닌 결국 자신의 몸을 다루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다루게 된다. 뇌가 지니고 있는 신비로운 힘을 계발하고픈 이들에게 추천한다. geralt, 출처 Pixabay * 뇌가소성이란 "'사용하면 강화되고 사용하지 않으면 약화된다'로 표현한다." p56 * 뇌와 신체는 꾸준히 관리 "뇌와 신체를 잘 관리해주면 두뇌는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한다. 뇌와 신체를 얼마만큼 잘 관리해주느냐의 문제이다. ... 나이의 따

[자기계발] 학습파워 [내부링크]

학습을 몸에 베게 하자 한줄평 변화는 의지 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 한줄평 학습파워 저자 유영만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08.03.24. * 학습을 배워야겠다 느꼈다 지속적인 학습의지를 가지고자 이 책을 읽었다. 우화로 시작해서 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학습은 어려운게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배움은 의지 있는 자에게 늘 열려있는 덕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변화는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방법이 보인다) karsten116, 출처 Unsplash * 학습은 자기와의 끝없는 싸움이다 "편안하고 편리함만을 반복하면 내 생각과 행동은 긴장감이 없어진다. ... 불편하지만 이제까지 접해보지 않은 색다른 자극과 경험에 자신을 의도적으로 노출시켜보자. 이러한 색다른 자극은 분명 색다른 경험을 일으킬 것이다." p28 편안함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는 마음 가지게 해준 문장이다.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자극을 맞이할 줄 알아야 한다고

[자기계발] 클린 : 나쁜 감정은 씻어내고 좋은 감정을 채우는 마음 혁명 [내부링크]

CLEAN(클린) 저자 구사나기 류쉰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21.04.13. 우리의 마음은 생각보다 더 얼룩지고 있다 한줄평 하루중에 마음 청소할 5분도 낼 줄 모르던 지난날이 부끄럽다 한줄평 하루중 나는 이렇게나 많은 망상(잡념)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다. 한줄평 * 마음을 청소하자 책을 보고나서 우리의 생각 중 '마음을 얼룩지게'하는 생각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게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다. 무심코 흘러가던 그 생각들은 마음을 어지럽히게 하고, 그것이 스트레스나 불안, 두려움 등 부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어디선가 들어 본적 있는 생각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을 이 책에서 체감하게 되는 시간이 됐다. 책을 통해 마음의 얼룩이 어떤건지 알 수 있었고, 그 얼룩을 청소할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얼룩진 마음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이 여기에 담겨 있다. 자신의 마음을 청소하여 괴로움을 뛰어넘는 '나'로 성장하고픈 이들에게 추천한다! * 책에서 정리한 마음 씻는 기술 5가지

[자기계발] 창조적 발견력 [내부링크]

창조적 발견력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하나라도 더 파고드는 사람이 끝내 발견한다 한줄평 생각하는 힘이 왜 중요한지 생각해 보게됐다 사물의 본질을 뚜렷하게 볼 수 있어서라는 스스로의 답을 책읽고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생각한다는 것은 주어진 문제(사물)에 대해 질문과 답을 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저자가 말한 창조적 발견력은 자신만의 이러한 생각과정의 산물로서 문제(사물)의 새로운 관점을 말하는거라 정리해본다. 시야가 넓어지면 다른 문제(사물)을 접할때 보는 시각(관점)이 더 많아져 문제(사물)을 해결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이 많아진다. 이런과정 속에 난 언제부턴가 '재미'를 느끼고 있다. 창조적 발견력 정리 창조적 발견력이란 '새로운 성공의 기회를 발견해 내는힘' "창조적 발견을 위해선 관심을 갖는 것이 첫번째요, 나 자신을 비롯해 대다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강력한 '믿음'에서 그 허점을 발견하는 것이 두번째이다." p30 "창조적 발견을 위해선 어떤 사물이나 상황 조건을 바라볼 때 보고

[자기계발] 나쁜조언 [내부링크]

나쁜조언 비너스 니콜리노 지음 모든 조언은 자기가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한줄평 저자가 비판한 조언들중에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다시생각해보면 공감하기 싫은 마음이라 쓰는게 더 맞겠다) 하나를 예로 들자면 나를 먼저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조언을 저자는 책에서 '나쁜조언'이라고 단정지었다. 사랑은 상대적인 개념이기에 나를 사랑하라는 것 자체가 잘못된 논리라고 한다. 논리대로라면 맞는 말이지만 내가 이해한 나를 먼저 사랑하라는 것은 자신의 약한모습을 인정하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상대방과 마주하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저자가 비판한 이 조언의 해결책으로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 대신, 자신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라고 했다. 분명 도움이 될만한 조언이지만 저자의 무조건적인 흑백논리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내 조언 아니면 다 나쁜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저자가 비판한 해결책 중 도움되는 내용은 몇몇 있었다. 6979608, 출처 P

[자기계발]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되기 시작했다 [내부링크]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되기 시작했다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인생의 행복은 말에 달려있다 한줄평 말은 상대방도 듣지만 나도 듣는다 책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이다. 내가 한말은 상대방도 듣지만 나도 듣고 있다. 내가 어떤말을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과 나에게 긍정적/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말투를 고친다는건 상대방과의 관계 개선을 도모하는 효과도 있지만 동시에 자신에게도 마음의 안정을 주는 효과도 주게된다. 이 생각을 하면서 하나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마음속에 사는 두 호랑이 가 있는데 하나는 긍정적인 마음을 지닌 호랑이, 다른 하나는 부정적인 마음을 지닌 호랑이. 이 둘 중 누가 더 몸집이 큰지는 먹이를 주는 나에게 달렸다는 내용의 짤막한 일화가 떠올랐다. 긍정적인 내가 되냐 부정적인 내가 되냐는 결국 나에게 달렸다는 뜻이다. 말투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긍정적인 말투를 자주 하면 긍정적인 내가 되어갈 수 있고 부정적인 말투를 자주 하면 부정적인 내가 되어가는 것이다. 보

[자기계발] 어웨이크 [내부링크]

어웨이크 피터 홀린스 지음 익숙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선택해라 한줄평 불편함을 택하라는 이유 자신만의 울타리 안에서는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할 수 없다.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하려면 자신만의 안전지대를 벗어나야 한다. 그렇다고 자신만의 안전지대가 필요 없지는 않다. 안전지대에만 머물러 있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불편함을 택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안전지대는 이런 불편함 뒤에 와도 괜찮으니 불편함을 기꺼이 맞이 하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미지는 두려운게 아니다 미지란 대개 일련의 상황일 뿐이며 신중한 사고를 거치면 일부 예상할 수도 있다. 일정적인 상황 대부분에서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실현 가능한 현실을 압도해버리지만,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실제로는 그렇게 큰 변화는 찾아오지 않는다. p57 난 미지의 영역 = 두려움 으로 단정지어 생각해왔다. 그래서 새로운것을 하게 될 때 두려움, 불안 부터 느꼈다. 하지만 여기서 설명한 것을 보고 미지의 영역이 객

[자기계발] 지속하는 힘 [내부링크]

지속하는 힘 고바야시 다다아키 지음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근거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한줄평 습관이란 단어보단 '꾸준함'을 강조하는 책 습관도 같은 맥락의 단어로 습관의 중요성도 강조하지만 그보다 '꾸준함'을 더 중요시 하는것으로 보인다. 1장에선 습관의 정체를 설명하고 2장은 '시작하는' 기술 3장은 '지속하는' 기술 4장은 '그만두는' 기술의 챕터로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풀어놓았다. 습관은 신념이다 습관의 본질은 나를 믿는 마음, 곧 신념이다. p35 습관을 만들때 동기가 결정되는 본질은 다름아닌 자기 자신의 신념에서 시작된다는 인식을 심게 됐다. 습관의 눈덩이 시작은 신념이고 시간과 지속성은 눈덩이를 불리는 언덕같은 느낌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이해해보았다. 그래서 이 소제목의 결론은 좋은습관을 만들려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나쁜습관을 끊으려면 '끊을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p37 다시정리하면 '좋은 믿음을 가져라'라고 할수 있겠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

[자기계발] 센스의 재발견 [내부링크]

센스의 재발견 미즈노 마나부 지음 센스는 타고난게 아니다 한줄평 센스는 풍부한 지식으로 기르고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표현된다 내가 정리해본 센스의 재정의다. 센스는 타고나거나 우연적인 것이 아닌 충분히 계발 가능한 영역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그리고 지식은 센스의 토대역할을 하지 센스의 전부가 아니라는 경각심 섞인 조언도 받아들이게 됐다. 센스는 지식으로 계발되고 순수한 감수성으로 증폭 가능한 영역이다. 이 내용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이 있다. 바로 알츠슐러다. 트리즈의 아버지로 창의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계발 가능한 영역이라고 알린 인물이다. 국제트리즈협회 한국교육센터 | TRIZ 개요 TRIZ에 대한 개략적 설명입니다. mtckr.com 두 분야 모두 추상적인 것으로 계발과는 거리가 있어보이지만 사실 학습하고 계발 할 수 있다고 주장한것에서 공통점을 보았다. monika1607, 출처 Pixabay 눈에 들어온 센스 관련 문구들 1. '센스 좋음'이란 수치화할

[처세술]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내부링크]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마티아스 뇔케 지음 나를 지킬줄 알아야 남도 지킨다 한줄평 jonasleupe, 출처 Unsplash 다 읽고 제목을 보니 조용히 이긴다는 것은 남들을 이기려는 우세심리가 아니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 줄 아는 강인한 정신의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을 떠들썩하게 내보이는 것에는 신경을 굳이 쓰지 않는다는 뜻에서 조용히 이긴다고 표현한 거라 생각한다. 제목과 같은 사람이 필수 덕목을 저자는 '절제'라 여겼는지 이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룬다. 저자가 직접 적은 책의 의도 화려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이나 권력이 아닌 내면의 가치다. 선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다 ... 휘황찬란하고, 빛나고, 화려한 것은 결코 선을 약속해 주지 않는다. p67 처음에는 화려한 외향보다는 내면의 가치를 강조하라는 문장 그 자체로 이해했었다. 하지만 몇번 보면서 다른 방식의 해석을 하게 됐다. 내면의 가치 즉 '자기중심적 가치'가 먼저어야 한다는 것을 저 말

[독서법] 독서자본 [내부링크]

독서자본 이상민 지음 독서도 자산이다 한줄평 독서도 투자해야 할 수 있다 ..공부를 하고 있거나, 일을 하고 있더라도 친구를 만나거나 취미 생활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하면서 보내는 시간도 많다. 그런것들보다 독서를 우선순위에 놓고 시작해보자. 내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자산을 위해 그 정도 투자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자. p44 언제부턴가 TV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내심 불안함을 느낀다. 아무생각없이 TV 보는 자신이 부끄럽게 보여진다. 독서를 하고 나면 눈은 피로하지만 마음은 넓어진 기분이 들어진다. 그러면 또 생각한다. '독서하는 시간이 많아져야겠다.' 나도 저자의 말처럼 독서를 우선순위에 두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tv도 친구만다는것도 다른 취미생활도 필요하지만 독서는 필수라고 본다. 잊고 있던 계획을 찾았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과 관련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으면 그 분야에 박학다식해진다는 내용을 보면서 잊고 있던 계획이 생각났다. 나와 연관된 분야의 강의를 몇달전까지

[라이프스타일] 라곰 라이프 더 적게 소유하며 더 나은 삶을 사는 법 [내부링크]

[자기계발] 라곰 라이프 더 적게 소유하며 더 나은 삶을 사는 법 안나 브론스 지음 당신이 원하는 딱 그만큼, 적당히 한줄평 Phghvvcftyyufj, 출처 Pixabay 라곰(Lagom) (부사) 딱 맞게, 충분히, 적당히 (형용사) 알맞은, 충분한, 적당한, 걸맞은 영어문화권에선 라곰을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로 번역한다. 라곰을 안다는 건 양극단 사이에서 적당한 선을 지킬줄 안다는 뜻이다. 상황에 맞게 적절히 행동하며, 자신에게 맞는 양만큼 먹는다는 의미이다. 뒤집어 말하면 적당한 것에 기뻐하고 만족한다는 소리다. p23 이 책의 목표 이 책은 라곰 라이프를 소개하기 위해 썼다. 라곰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일상생활의 다양한 부분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스웨덴 사람처럼 살자는 것이 아니다. 쳇바퀴 돌듯 피곤하고 소모적인 현대사회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자는 의미다. p17 이 책을 보고 항상 바쁘게 사는것에 포커스가 가

[정리] 인생을 바꾸는 정리기술 [내부링크]

인생을 바꾸는 정리기술 윤정훈 공간의 주인은 사람이다 한줄평 asal_lotfi, 출처 Unsplash 버리는 순서가 있다 박스, 비닐류→옷→전자제품→책,서류→ 약품,잡동사니→추억이 담긴 물건 추억이 담긴 물건을 제일 나중에 다루는 이유는 버리는 데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추억이 담긴 물건을 먼저 버리려고 하다 보면 버릴지 말지 고민하여 물건을 살펴보다 추억에 잠겨서 많은 시간을 흘려보낼 수 있다. p86 순서 역시 유익했지만 특히 추억에 담긴 물건을 정리할때의 마음가짐이나 마지막에 다뤄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서 적어놓았다. 어떤 물건이든 옆에 있을 때 나에게 편하고 기분 좋은 물건을 남겨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p87 버리는 용기도 멋지지만 남겨져 있는 물건들이 나에게 유익한것이어야 내 평안과 기분을 좌우 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느낌인지 공감이 되서 뭔가 반가운 문구였다. 나에게 초등학생때 가지고 놀던 구슬발사하는 로봇 두개가 아직도

퀀텀 독서법 [내부링크]

퀀텀독서법 김병완 지음 독서는 눈이 아닌 뇌로 한다. 한줄평 lazycreekimages, 출처 Unsplash 저자의<완벽한 독서법>에서 소개받은 책 한권을 한시간에 읽게해 훈련시켜준다는 책이다. 저자의 책을 여러권 읽어서 그런지 서두의 내용들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독서천재가 되게 해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독서력차이는 왜 나는가 등의 래퍼토리가 있다. 그럴수밖에 없긴 할거 같다. 중요한 말은 몇번을 반복해도 부족하니까. 두 책을 보면서 저자가 강력하게 주장하는건 책을 눈으로 읽지말고 뇌로 읽으라는 것이다. 책속에서 나로서는 두권으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한거라 정답이라고 판단하기엔 섣부르다. 하지만 저자가 책에서 소개 15가지의 퀀텀 스킬 중 몇가지만이라도 습득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읽고나서 메모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책을 읽으면서 두번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문구를 만났었다. 그때 바로 메모를 하지 않고 다 읽고 해야겠다 다짐했는데 그걸 잊은채 며칠이 지나고 이

완벽한 독서법 9장 [내부링크]

완벽한독서법 김병완 sincerelymedia, 출처 Unsplash 3년 독서법칙 너무 멋있긴 하나 저자처럼 3년을 책만 메달릴 수 없는 현실이다. 3년을 기꺼이 독서에만 몰두하여 그 임계점을 돌파한 경험자로서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 것을 느끼긴하나 나는 그것만 할 수 없음이 씁쓸하다. 그래도 최소 임계 기준인 6년에 1000권은 남는시간을 잘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적고보니 정말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10000시간을 책에 투자할 용기는 충분히 있다. 나를 위해서도 그렇고 내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9장을 보면서 내가 왜 책을 잡으려 하는지 되새길 수 있었다. 평범한 사람이 비범해질 수 있는 곳이 책속이었고 난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고자 책을 잡았다. 이 시점을 계기로 난 더 책을 잡을것이고 책을 사랑해야겠다 다짐한다. 완벽한 독서법 (큰글자책) 저자 김병완 출판 글라이더 발매 2020.06.30. #독서 #책 #책리뷰 #책읽기 #독서법 #김병완 #완벽한

완벽한 독서법(4장~ 8장) [내부링크]

완벽한 독서법 김병완 다시 집어든 책 4장부터 시작한다. 이제부터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몸 마음 다해 책을 읽으려 노력하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된다. 독서력이 대체 뭐길래 필자는 하버드 졸업장보다 중요하고 독서습관보다 중요하다 하는걸까 4장 마지막에 취미로 독서하는 사람에게 독서력은 그닥 중요하지 않다 하는데 난 이에 해당하지 않겠다 싶었다. 독서로 나를 발전시키고 싶은거고 이로써 생존력을 강화 하고 싶은 마음애 책을 보고 있으니까. 5장에서 본 저자의 독서 태도 한권을 깊이 보는거보다 100권의 수박겉핥기거 낫다. 하지만 단순 수박겉핥기식이 아니다. 다독을 강조하는것을 알수 있다. 독서는 공부도 암기도 아니다 '독서는 주입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낯선 사고와 만나는 것이고 온 몸으로 부딪히는 것이고 그로 인해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념이 깨지는 것이다.' 독서는 눈이 아닌 뇌가 한다. 초서독서법이 대단한건 손을 사용하여 뇌의 자극을 활성화 하기 때문이고,

완벽한 독서법(1장~3장) [내부링크]

완벽한 독서법 김병완 독서법을 배워야 제대로 독서할 수 있겠다 1~3장읽고 StockSnap, 출처 Pixabay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던 저자이름 예전(3~4년전쯤) 이 저자의 <책수련>이란 책을읽고 독서에 재미를 붙인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저자의 신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하고는 바로 읽어보지 않을수 없었다. 에필로그부터 흥미롭다 옛 선조들과 현재의 책읽기 차이점이 있다 선조들은 한자를 사용했는데 한자는 단순히 읽기에 그친것이 아니라 글자의 뜻과 의미를 생각한 후 재해석 하는 사고과정이 있는 반면 한글은 글자를 읽기만해도 메세지가 간결하게 전달되어 적은양의 사고를 하게 된다. 이 대목에서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느끼곤 했지만 사고력 방면에는 저하되는 단점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이전 책읽기 책들이 '왜 독서를 해야되는가?' 에 질문을 던졌다면 여기선 '독서란 진정 무엇인가', '인간은 어떻게 인식하고 배우고 성장하는가'를 던지는 글을 보면서 이전책과는 심화된 독서법을 가르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일정 (2022년도), 자격증 소개 [내부링크]

SQLD 이후 새로운 자격증 도전! 5월말에 SQLD 시험을 치르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6월 말에 결과 나온다고 하네요. 두근두근) 다음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려해요. 당연히 SQLD는 합격했다고 믿고 있구요. (제발 한 번에 붙자) 지금 소개하려는 이 자격증은 SQLD 자격증 알아보다가 알게 된 자격증인데요. 바로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이에요. 2021년에 처음 시행한 신생 자격증이더라구요. 빅데이터에 관심 가지고 있던 차에 관련 자격증이 있다니 자격증 준비하면서 관련 개념 공부하기에 좋을거라 생각했어요. (바로는 아니지만 다음 직장은 빅데이터 관련한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한 번 도전해보려구요! geralt, 출처 Pixabay 빅데이터 분석기사란 이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으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시험이에요. 시행하는 기관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이구요. 자격증 정의는 기관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어요. 빅데이터 이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획,

빅데이터 분석기사 빅데이터 플랫폼이란 [내부링크]

막상 준비하려고 책 보니까 모르는 용어 투성이더라구요. .. 준비 잘 할 수 있을까 막막한 기분먼저 들었지만 한 번 다짐한 이상 어떻게 해서든 제것으로 만드려고요! geralt, 출처 Pixabay 빅데이터 플랫폼이란 빅데이터 플랫폼은 빅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처리, 분석 등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그 기술들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환경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이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가공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 환경을 말하는 거네요.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campaign_creators, 출처 Unsplash 빅데이터 플랫폼의 등장배경 등장배경으로는 크게 4가지 요인이 있어요. 1. 비즈니스 요구사항 변화 - 빠른 의사결정 속도보다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 - 초저가의 대규모 프로세싱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분석 환경이 등장 2. 데이터 규모와 처리 복잡도 증가 -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수집과 복잡한 로직을 이용한 대용량 처리가 요구 - 분산 처리가

빅데이터 분석기사 낱말카드 1과목 빅데이터 분석 기획 01. 빅데이터의 이해 [내부링크]

퀴즐렛을 활용한 낱말카드 제작 우선 퀴즐렛이란 '단어암기'하기 유용한 낱말카드 및 간단한 도구 제공하는 어플이에요. 주로 영단어 암기할 때 쓰인다고 하네요. 제가 이 어플을 처음 알게 된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준비할 때인데요. 정처기(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준비하면서 단어 암기할 때 많은 도움 되었던 어플이었어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합격하고 나니 이 어플은 이제 볼 일이 없게 되었어요. 그렇게 잊고 지내고 있다가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시작하면서 낯선 용어들과 친해지기 위해 이 어플이 다시 생각났어요. 다시 활용해야겠다 느꼈죠. geralt, 출처 Pixabay 참고로 퀴즐렛에 올라와 있는 암기단어들은 어플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서 만든 것들이에요. 자기가 만든 단어장을 공유하는 것이죠. 정보처리기사 준비할 때는 다른 사용자들이 작성한 단어장들이 많아서 따로 만들지 않고 공유되어 있는 단어장 사용했는데요. 이번에 준비하는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는 은근 올린

빅데이터 분석기사 낱말카드 1과목 빅데이터 분석 기획 02. 데이터 분석 계획 [내부링크]

데이터 분석 계획 이번 챕터는 앞에 작성한 빅데이터의 이해보다 어려웠던거 같아요. 그럴만도 한게 데이터 분석 계획 중 '분석 방안 수립' 색션이 출제비중이 높은 구간이어서도 그렇고, 처음 보는 단어들이 많아서 그런지 더 어렵게 느껴졌었네요. geralt, 출처 Pixabay 빅데이터 분석을 하는데 이렇게 다양한 기획 기법이 있다는걸 단어 정리하면서 새삼 느꼈네요. 정리하면서 이 용어들을 실무에 얼마나 쓰일지 의구심 가져보면서 소심한 불평도 해봤지만 막상 정리 다하고 보니 분석 기법의 큰 틀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뿌듯한 순간이었어요 ㅋ) 뭐든 처음은 쉽지않지만 이 자격증 관련 용어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 geralt, 출처 Pixabay 데이터 분석 계획 단어장 필기과목명 문제수 주요항목 빅데이터 분석기획 20 빅데이터의 이해 데이터 분석 계획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계획 빅데이터 탐색 20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탐색 통계기법 이해 빅데이터 모델링 20 분석모

빅데이터 분석기사 요약 정리 1과목 빅데이터 분석 기획 03.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계획 [내부링크]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계획 점점 낱말카드 작성하는게 시간 걸리네요. 내용이 광범위한 것도 있고, 모르는 단어들이 많은 것도 있어서 한 챕터 단어장 만드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네요. geralt, 출처 Pixabay 시간을 보니 시험까지 두 달 정도 남았더라구요. 처음 시험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한게 한 달 전인데 그 한 달이 금방 지나간 거 같아서 조금 조급한 마음도 들곤 하네요. 그래도 정리하면서 공부도 되니 낱말 카드 만드는건 당분간 계속해보려구요. 뭐든 처음은 쉽지않지만 이 자격증 관련 용어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 geralt, 출처 Pixabay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계획 단어장 필기과목명 문제수 주요항목 빅데이터 분석기획 20 빅데이터의 이해 데이터 분석 계획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계획 빅데이터 탐색 20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탐색 통계기법 이해 빅데이터 모델링 20 분석모형 설계 분석기법 적용 빅데이터 결과 해석 20 분석모형 평가 및 개선 분석결과

빅데이터 분석기사 요약 정리 2과목 빅데이터 탐색 01.데이터 전처리 [내부링크]

데이터 전처리 이 단어장을 만들면서 느낀건데 어느샌가 키보드 치는 속도가 빨라진거 같아요. 원래 책읽거나 작업 같은 걸 할 때 음악을 틀어놓고 하는 편인데 이번 단어장 만들때는 까먹고 음악을 안 틀었어요. 그러니까 키보드 치는 소리만 들리는데 새삼 키보드 소리가 빨라진것 같더라구요. 혼자서 뿌듯해 했던 순간이었어요 ^^ 단어도 암기하고 타자실력도 늘리고 ㅋ geralt, 출처 Pixabay 이제 1/3 분량 정도 정리한 거 같네요. 반도 정리 못했지만 얼른 빨린 정리해놔서 빨리 문제 풀도록 해야겠어요. 뭐든 처음은 쉽지않지만 이 자격증 관련 용어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 geralt, 출처 Pixabay 데이터 전처리 단어장 필기과목명 문제수 주요항목 빅데이터 분석기획 20 빅데이터의 이해 데이터 분석 계획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계획 빅데이터 탐색 20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탐색 통계기법 이해 빅데이터 모델링 20 분석모형 설계 분석기법 적용 빅데이터 결과 해석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데이터 분석 절차 [내부링크]

데이터 분석 절차 Q. 데이터 분석 절차에서 복잡한 문제의 단순화를 통해 문제를 변수들 간의 관계로 정의하는 것으로 올바른 것은? ① EDA ② 문제 인식 ③ 연구조사 ④ 모형화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단순 암기문제다. 일반적인 분석절차 구분 내용 문제 인식 문제를 인식하고 분석 목적을 명확하게 정의한다. 연구조사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문헌을 조사하고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정의한다. 모형화 복잡한 문제를 논리적이면서도 단순화하는 과정이다. 문제를 변수들 간의 관계로 정의한다. 데이터 수집 데이터 수집 또는 변수를 측정하는 과정이다. 데이터 분석 수집된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발굴한다. 분셕 결과 제시 변수들 간 인과관계나 상관관계를 포함한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공유한다. 데이터 분석의 절차 데이터 수집 → 저장 → 처리 → 분석 → 시각화 → 이용 → 폐기 * 참고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저자 나홍석, 배원성, 이건길, 이혜영, 고려사이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통계적 데이터 분석 [내부링크]

통계적 데이터 분석 Q. 통계적 데이터 분석시 추정치가 편파성을 일으키는 문제나 추정치의 타당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값으로 올바른 것은? ① 편차(deviation) ② 분산(variance) ③ 이상치(outlier) ④ 편향(bias)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분산 : 평균을 중심으로 밀집되거나 퍼짐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 개개의 자료값과 평균과의 편차의 제곱을 이용하여 표현되므로 자료값의 단위를 제곱한 단위를 사용. 편차 : 평균값과의 차이 표준편차 : 분산의 제곱근. 분산으로 얻은 수치를 해석하기가 곤란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제곱근을 취한 척도. 편향 : 기대하는 추정량과 모수의 차이다. 표본에서 얻어낸 추정량은 모수에 가까울수록 좋다. * 참고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저자 나홍석, 배원성, 이건길, 이혜영, 고려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1.09.03. geralt, 출처 Pixabay 빅데이터 분석기사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개인정보의 수집 시 [내부링크]

개인정보의 수집 시 Q. 개인정보의 수집 시 정보주체에 사전 고지하지 않아도 되는 항목으로 올바른 것은? ① 파기하는 내용 ② 보유 및 이용 기간 ③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 ④ 수집 및 이용 목적 A. 정답 및 해설 * 참고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저자 나홍석, 배원성, 이건길, 이혜영, 고려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1.09.03. geralt, 출처 Pixabay 빅데이터 분석기사 합격기준 이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어요. 필기는 빅데이터 분석기획, 빅데이터 탐색, 빅데이터 모델링, 빅데이터 결과 해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과목별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아요. 필기과목명 문제수 주요항목 빅데이터 분석기획 20 빅데이터의 이해 데이터 분석 계획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계획 빅데이터 탐색 20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탐색 통계기법 이해 빅데이터 모델링 20 분석모형 설계 분석기법 적용 빅데이터 결과 해석 20 분석모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박스 플롯 [내부링크]

박스 플롯 Q. 박스 플롯으로 알 수 없는 것은? ① 1사분위수 ② 분산 ③ 이상값 ④ 최댓값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박스 플롯의 5가지 요약 수치 : 최솟값, 제1사분위(Q1), 제2사분위(Q2), 제3사분위(Q3), 최댓값 최댓값과 최솟값을 통해 이상값이 존재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분산은 데이터의 퍼짐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박스플롯을 통해 파악하기 어렵다. * 참고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저자 나홍석, 배원성, 이건길, 이혜영, 고려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1.09.03. geralt, 출처 Pixabay 빅데이터 분석기사 합격기준 이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어요. 필기는 빅데이터 분석기획, 빅데이터 탐색, 빅데이터 모델링, 빅데이터 결과 해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과목별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아요. 필기과목명 문제수 주요항목 빅데이터 분석기획 20 빅데이터의 이해 데이터 분석 계획 데이터 수집 및 저장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오답노트 - 차원축소 [내부링크]

차원축소 Q. 다음은 차원축소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① 복잡도의 축소(Reduce Complexity)에서 동일한 품질을 나타낼 수 있다면 효율성 측면에서 데이터 종류의 수를 줄여야 한다. ② 차원의 증가는 분석모델 파자미터의 증가 및 파자미터 간의 복잡한 관계의 증가로 분석결과의 과적합 발생의 가능성이 커진다. ③ 해석력(Imterpretability)의 확보 측면에서 차원이 작은 간단한 분석모델일수록 내부구조 이해가 용이하고 해석이 쉬워진다. ④ 차원의 저주란 데이터분석 및 알고리즘을 통한 학습을 위해 차원이 증가하면서 학습데이터의 증가를 수반하여 계산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말한다. A. 정답 및 해설 * 추가 설명 차원의 저주(Curse of Dimensionality) 데이터분석 및 알고리즘을 통한 학습을 위해 차원이 증가하면서 학습데이터의 수가 차원의 수보다 적어져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 해결을 위해서 차원을 줄이거나 데이터의 수를 늘리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

[SQLD] SQL 개발자 자격증 정의, 2022년 시험일정 [내부링크]

이제서야 제 직업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ㅎ 책에 너무 열중하고 있었는지 직업 능력 개발에 소홀하던 참에 SQLD 자격증을 알게 됐어요. 아, 먼저 SQL이란 뭔지 간략하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SQL(Structured Query Language)은 데이터베이스를 직접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언어로, 데이터를 정의하고(Data Definition), 조작하며(Data Manipulation), 조작한 결과를 적용하거나 취소할 수 있고(Transaction Control), 접근권한을 제어하는(Data Control) 처리들로 구성된다. 출처: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쉽게 말하자면, 데이터를 가공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어요. SQLD 자격증 즉, SQL 개발자 자격증은 이 SQL을 다룰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자격증 중 하나에요. SQL 개발자(SQLD*, SQL Developer)란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모델링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응용 소프트웨

[SQLD] 데이터 모델링(Data Modeling) 오답노트 (관점, 속성, 식별 관계 등) [내부링크]

오늘 SQLD 시험 신청하려고 데이터자격시험 연간일정 자격소개 시험접수 시험결과조회 자격증발급 민원접수 공지사항 더보기 · 제4회 빅데이터분석기사 응시자격 심사 서류제출 안내 · 재검토 신청안내 · 코로나19 관련 자격검정 수수료 환불신청 안내 · 2022년 데이터자격검정 응시자 유의 사항 · 신분증 인정 범위 · 제24회 데이터분석 전문가(ADP) 실기시험 응시안내 · 데이터분석 전문가 실기시험 자격검정 접수 안내 국가기술자격 빅데이터분석기사 제4회 빅데이터분석기사-실기 · 접수기간 : 05... www.dataq.or.kr 여기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 시험볼 장소를 정했다. 그리고 거금 5만원을 내고 접수를 끝마쳤다. 조금 비싼 시험비를 내니 공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저번주에 사둔 책을 펼쳐 앞페이지부터 읽어가다가 문제 풀어보고 틀린 문제들 다시 적으면서 개념을 익혀두려 한다. Q1. 데이터 모델의 3가지 관점이 아닌 것은? ① 기능 ② 데이터 ③ 프로세스 ④ 데이터와 프로세스

[SQLD] 데이터베이스 정규화 5단계, 반정규화, 분산 데이터베이스 [내부링크]

시험 준비하려고 자격증 책을 사둔지 2주가 지나가는데 책 절반도 아직 못보고 있었네요. 다른 책들 보느랴, 잔업하랴, 유튜브 보느랴(?) 이 책 보는 시간이 너무 적다는게 느껴지네요. 이 글 쓰면서 좀 더 시험 준비 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ㅎ 저번 주말에 문제 풀어보다가 이 개념은 적어두면서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포스팅 하게 됐어요. 필요하신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래요 ^^ geralt, 출처 Pixabay 데이터베이스 정규화 데이터의 일관성, 최소한의 데이터 중복, 최대한의 데이터 유연성을 위한 방법이며 데이터를 분해하는 과정이다 정규화 정의 데이터베이스 정규화는 데이터 중복을 제거하고 데이터 모델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이다. 데이터베이스 정규화의 목표는 이상이 있는 관계를 재구성하여 작고 잘 조직된 관계를 생성하는 것에 있다. 일반적으로 정규화란 크고, 제대로 조직되지 않은 테이블들과 관계들을 작고 잘 조직된 테이블과 관계들로 나누는 것을 포함한다. 정

[SQLD] SQL 개발자 이론 정리 - 엔터티(Entity) - [내부링크]

저번 주말에 모의고사를 해봤는데 반타작 하더라구요. 합격점이 60점인데... 조금은 조급해지더라구요 (딴짓하려다가 갑자기 정신차리게 되었어요 ㅎ) 엔터티란 단어를 계속 봐도 생소하다 느껴서 이 참에 제대로 정리하고 가려구요! geralt, 출처 Pixabay 엔터티(Entity) 엔터티는 업무에서 관리해 하는 데이터의 집합을 의미하며, 저장되고 관리되어야 하는 데이터다 엔터티 정의 데이터베이스 관점에서 볼 때 엔터티는 관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집합을 의미해요. (데이터의 집합! 외우자 이건 그냥) 일반적인 뜻은 개체라고 하네요. (또 개념, 사건, 장소 등 명사를 의미해요) * 엔터티의 특징 엔터티의 특징 설명 식별자 엔터티는 유일한 식별자가 있어야 한다. 예) 회원ID, 계좌번호 인스턴스 집합 2개 이상의 인스턴스가 있어야 한다. 즉, 고객정보는 2명 이상 있어야 한다. (이게 이 말이었구나! 값이 2개이상이라고 외워야겠다) 속성 엔터티는 반드시 속성을 가지고 있다 예) 고객 엔터

[SQLD] 데이터 개발자 이론 정리 - Hash 조인 - [내부링크]

hash 조인 문제 맞추긴 했는데 특징을 다시 한번 정리하려해요. 특징 위주로 출제된 문제가 다수라서 간략한 개념과 큼직한 특징만 알아가면 왠만하면 맞출 수 있을 내용이라 생각해요. geralt, 출처 Pixabay Hash 조인 Hash 조인은 두 개의 테이블 중에서 작은 테이블을 HASH 메모리에 로딩하고 두 개의 테이블의 조인 키를 사용해서 해시 테이블을 생성한다. 정규화 정의 쉽게 말해 테이블 조인시 해시 테이블 사용하면 Hash 조인이 되는거네요. * Hash 조인의 특징 - CPU 연산을 많이 한다. - 조인 칼럼의 인덱스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이다. - 해시함수를 이용하여 조인을 수행하기 때문에 '='로 수행하는 조인인 동등조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Hash Join 작업시 해시 테이블을 메모리에 생성해야 한다. - 해시 테이블 저장시 메모리에 적재할 수 있는 영역의 크기보다 커지면 임시 영역(디스크)에 저장한다. - 선행 테이블을 Buil

[순우리말] 왕배덕배 [내부링크]

왕배덕배? 인터넷 서핑하다가 이 단어를 보게 됐어요. ...'왕배덕배' ? ?? 이게 무슨 뜻이지 싶었어요. 덕지덕지 같은 건가 싶다가도 왕배랑 덕배라는 사람을 합쳐서 말한건가 생각 했었는데요. 찾아보니까 이런 뜻이었네요. "이러니저러니 하고 시비를 가리는 모양" 네이버 국어사전 pedram_normohamadi, 출처 Unsplash (왼쪽이 왕배고 오른쪽이 덕배.. 은근 이름에 맞게 생긴거 같다) 왕배랑 덕배가 아니라 시비를 가리는 모양을 표현한 순우리말이었네요.. ㅎ 왕배덕배는 주로 이렇게 쓰인다고 해요. - 예문 - 사고 난 차를 길 한쪽으로 뺀 채 두 사람은 계속해서 왕배덕배 잘잘못을 가렸다. 처음에 그 일이 생겼을 때 잘 해야지 지금 와서 왕배덕배 해 봤자 소경 글 읽기식 아니겠느냐 이 말입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맞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보면서 '시시비비를 가린다' 이 표현과 유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글 하나 다 쓰고 나니까 허기지네요. 자연스럽게 야식 먹어야지

[맞춤법] 깨끗이 / 깨끗히 (이/히) [내부링크]

깨끗이? / 깨끗히? '~을 깨끗히 해야겠다' 이렇게 글을 적으려다가 이게 맞는 표현인가 긴가민가해지더라구요. '깨끗히' 그래서 찾아봤는데 . . . 근데 아니라네요! '깨끗이'가 맞습니다. 《한글 맞춤법》제51 항에서는 '-이'와 '-히'로 끝나는 부사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부사의 끝 음절이 분명히 '이'로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한글 맞춤법에 의해서 부사 끝 음절이 '이'로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어야 한다고 하네요. 사실 규정 때문이라는 이유만 이해했고 저 말 뜻을 처음에 이해 못했었는데요. 부가적인 설명을 보고 나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위에서 말한대로라면 [이]발음과 [히]발음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고이/고히, 헛되이/헛되히, 일일이/일일히' 단어를 발음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말들이 있더라구요.

[맞춤법] 닥달하다 / 닦달하다 [내부링크]

닥달하다? 닦달하다? 이번엔 드라마를 보다가 '...닥달하지 말라고' 이런 대사를 듣고 궁금증이 생겼었어요. '닥달하고'라고 써야되는지 '닦달하고'인지 앞에게 맞는거 같으면서도 막상 적어보니까 뒤에 '닦달'이 맞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죠 . . . '닦달하다' . . . 이게 맞았네요! 닦달하다 (동사) 1.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 2.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다. 3.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다. 네이버 국어사전 닦달하다의 뜻은 1번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내다만 알고 있었는데요. 찾아보니 매만지거나 음식을 다듬는 표현에도 쓰이고 있었네요. 그리고 '닥달하다' 이 표현은 '닦달하다'라는 뜻의 비표준어라고 하네요. 닦달하다는 실생활에 이렇게 쓰이고 있어요. 예문 - 부하를 닦달하다. - 손님은 종업원에게 당장 주인을 불라오라고 닦달하였다. - 그는 나뭇가지를 닦달하던 손을 멈추고 하늘을 쳐다보았다. -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다. 네이버 국어

[맞춤법] 깨름직하다 / 께름직하다 [내부링크]

깨름직하다? / 께름직하다? 오늘 저녁에 TV에서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 하는 걸 봤었어요. 우리말 퀴즈 푸는 모습 보면서 같이 풀어보니까 은근 재밌더라구요 ㅎㅎ 그러다가 이 문제를 보게 되었는데요. 께름직하다 / 깨름직하다 문제 푸는 분이 께름직하다를 선택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 그거 아닐텐데' 했었는데요. . . . '께름직하다' . . . 근데 이게 맞다고 하네요! 께름직하다 (형용사)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꽤 있다. 네이버 국어사전 더 자세햔 이유가 궁금해서 국어사전 찾아보니까 께름직하다의 다양한 표현법이 있더라구요. 현재는 '께름칙하다, 꺼림칙하다'뿐만 아니라 '께름직하다, 꺼림직하다'도 표준어입니다. 즉, '께름직하다'와 '께름칙하다'가, '꺼림직하다'와 '꺼림칙하다'가 동의어로서 복수 표준어입니다. 국립국어원 '께름직하다' 뿐만 아니라 '께름칙하다', '꺼림직하다', '꺼림칙하다'도 맞는 표현이라 하네요. 문제 맞추는 분이 틀린 답 고른 줄 알고

[맞춤법] 깨나 / 꽤나 [내부링크]

깨나? 꽤나? 네 남자친구 심술 (깨나/꽤나) 부리겠더라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문제였어요. 뭘까 고민하면서도 '이거 쉽네' 했었어요. 당연히 그거지 했었거든요. . . . '꽤나' . . . 근데 아니라네요! 네 남자친구 심술깨나 부리겠더라 이게 맞는 표현이라 하네요. 어느 정도 이상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깨나’가 있으며, 이는 '심술깨나 부리겠더라.'와 같이 쓰입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더 자세햔 이유가 궁금해서 국어사전 찾아보니까 꽤나와 깨나의 차이점을 알겠더라구요. ‘그곳까지는 꽤나 멀다’와 같이, 부사어로 쓰이는 말은 ‘꽤나’로 적습니다. ‘꽤나’는 부사 ‘꽤’ 뒤에, 수량이나 정도를 나타내는, 받침 없는 체언이나 부사어 뒤에 붙어 수량이 크거나 많음, 또는 정도가 높음을 강조하는 보조사 ‘-나’가 붙은 것입니다. 한편, 어느 정도 이상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깨나’가 있으며, 이는 '돈깨나 있다고 남을 깔보면 되겠니?/얼굴을 보니 심술깨나 부리겠더구나.'와

[맞춤법] 걸맞는 / 걸맞은, 알맞은/알맞는 [내부링크]

걸맞는? 걸맞은? 알맞는? 알맞은? 몇 주전 헷갈려서 찾아본 표현이에요. 몇 주 지나고 다시 보니 정답이 뭐였는지 그새 까먹었더라구요. ㅠ 확률은 50대 50 만약 이 표현을 쓰게 된다면 지금의 저는 '걸맞는' 이렇게 쓸거 같아요. 과연 이게 맞을까요? . . . 찾아보니 '걸맞는' 이거 아니라네요! '걸맞다'와 같은 형용사는 '걸맞은'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릅니다 국립국어원 더 자세햔 이유가 궁금해서 자료 찾아보니 이런 이유라고 하네요. 형용사는 어미 '-는'이 붙는 활용을 하지 않으므로 형용사인 '걸맞다'는 '걸맞는'으로 쓰이는 경우가 없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무엇이라 하기에 걸맞은 학생/시간에 걸맞은 경험을 하다'와 같이 '걸맞은'으로 씁니다. 참고로 덧붙이면 '알맞다'도 형용사여서 '알맞는'으로 쓰이지 않고 언제나 '알맞은'으로 쓰입니다. 국립국어원 '걸맞다' 이 표현 찾아보니 형용사 더라구요. 걸맞다 형용사 I.「…에/에게,-기에,(…과)」(‘…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

[맞춤법] 짖궂다 / 짖꿎다 [내부링크]

짖궂다? 짖꿎다? 오랜만에 맞춤법 글을 올리네요. 이번에 알아보고자 하는 맞춤법은 짖궂다/짖꿎다에요. 블로그 글 적다가 이게 맞는 표현인지 헷갈려서 한 번 찾아봤어요. 짖궂다. 짖꿎다. 과연 뭐가 맞을까요? . . . 찾아봤는데요. 둘 다 틀린 표현이라 하더라구요. 둘 다 틀린적은 처음이어서 많이 당황했답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하는 분들 표현을 보니 짓궃다, 짖궃다, 짖궂다, 짖꿏다... 굉장히 여러가지가 나왔는데요. 이 중에 맞는 표현은 바로 이거입니다. '장난스럽게 남을 괴롭고 귀찮게 하여 달갑지 아니하다'를 의미하는 말은 '짓궂다'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국립국어원 '짓궂다' (궂 글자 밑에 ㅊ 아니에요 ㅈ 입니다) 이게 맞는 표현이네요. 저는 짖궃다, 짖꿏다 중에는 맞는게 있겠지 싶었는데 첫글자부터 잘못 알고 있어왔네요;; 짓궂다의 궂도 ㅊ으로 보였는데 다시보니 ㅈ이더라구요 ㅎㅎ 예문으로는 다음과 같이 있어요. 어린아이를 눈덩이로 맞히다니 너무 짓궂다 적장의 어깨를 화살

[맞춤법] 누누이 / 누누히 [내부링크]

누누이? 누누히? 맞춤법 포스팅 몇 번 하고 나니까 이제 웬만해서는 헷갈리는게 없겠지 싶더라구요. 그건 자만과 착각이었더라구요 ㅎㅎ 헷갈리는게 꾸준히 나오네요. 이번에 들고 온 단어는 누누이/누누히 에요. 처음엔 누누이라고 쓰다가 누누히라고 고쳐 써보니 이것도 맞는거 같아 보이면서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HeungSoon, 출처 Pixabay 찾아보니 '누누이'가 맞는 표현이네요. '여러번 자꾸'의 의미로 쓰이는 표준어는 누누이 가 맞습니다. 국립국어원 더 상세한 이유를 찾아보다가 첩어와 준첩어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어요. 첩어란 사전에는 한 단어를 반복적으로 결합한 복합어 '누구누구', '드문드문', '꼭꼭' 따위를 '첩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발음이나 뜻이 비슷한 말이 겹쳐진 형태는 '준첩어'라 합니다. '이판사판' '갈팡질팡' '허둥지둥'은 하나의 단어로 인정되어 사전에 오른 준첩어입니다. 대학저널(https://www.dhnews.co.kr) 비슷한 말이 겹쳐진 형태

[맞춤법] 올 한 해 / 올 한해 [내부링크]

올 한 해? 올 한해? 2022년도 얼마 안 남았네요. 새해 목표 세웠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 지났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자는 글을 적다가 올 한 해? 올 한해? 띄어쓰기가 어느게 맞는지 긴가민가 했어요. 둘 중 그래도 '올 한해'가 맞지 않을까 하면서 찾아봤는데요. . . . 올바른 표현은 '올 한 해'라고 해요! HeungSoon, 출처 Pixabay '올' 과 '한'과 '해' 는 각 단어이기 때문에 띄어 쓴다 여기서 '올'은 '올해'와 동의어에요. '한'은 한 해, 두 해, 세 해처럼 1년, 2년을 의미하는 관형사로서 뒤에 나오는 '해'를 수식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 해'와 같이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해'라는 단어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붙여 쓰는 것도 일부 허용한다고 해요. 올바른 표현은 '올 한 해'이지만 일부 허용하는 표현으로 '올 한해'도 있군요. manseok_Kim, 출처 Pixabay 올 한 해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남은 기간 무탈하게 또

[우리말] 다이어트를 우리말로 하면? [내부링크]

살빼기? 지방빼기? 다이어트. 아무렇지 않게 말하던 이 단어에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어요. 다이어트가 영어인데 그럼한국말로 뭐지? 질문이 생기고 나서 너무 터무니 없는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 이걸 궁금해한다고? 이러면서 한국말로.. 한국말로 뭐지? 다이어트가? 이게 안 떠올랐어요. 살빼기? 지방태우기? 이게 맞나 싶었어요.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찾아봤어요. 우선 다이어트의 뜻부터 알아봤어요. 다이어트는 본래 식단(食單)이라는 뜻의 영어 어휘로, 특정 목적을 위해 정해 놓은 식사 계획을 이르는 단어다. 출처:나무위키 다이어트는 일종의 식사계획을 이루는 단어였네요. 그러면 다이어트를 우리말로 하면 '식사계획'인가? 틀린건 아니겠지만 더 상세한 뜻을 보고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다만 건강한 일반인에게는 체중 조절을 위한 식단이 가장 친숙하기 때문에, 여기서 체중을 조절하기 위한 식단(식이요법)이라는 뜻으로 의미가 축소되었으며, 현대에서는 이 뜻으로 더 널리 쓰인

[씨앗재배 기록] (키우게된 계기, 지금까지 씨앗 모습) [내부링크]

레몬을 좋아하게 된 한 사람입니다. 좋아하게된 계기는 소화가 약해 소화에 좋은 음식을 찾던 중 레몬을 알게 된 후 였어요 처음 먹어 본건 레몬즙을 물에 타서 먹었죠 솔리몬 스퀴즈드 레몬즙 990ml 100% 레몬원액 전 그때 알았어요 제가 신걸 좋아하는 사람이란걸 레몬즙을 몇달간 먹다가 마트를 들르면서 레몬과 눈이 마주치면서 바로 픽업했죠. 먹고나서 남은 레몬씨를 보고 곰곰이 생각하다 검색을 시작했죠 검색은 역시 초록창 레몬 씨앗을 발아하는 글들이 몇 있더라구요. 옳다구나 이거다! 그래서 심어보게 됐어요. 기왕 심는거 블로그에 기록도 하고 공감 해주시는 분들하고 정보 공유도 하면 좋겠다 싶어서 적어보려고 해요. 잘 부탁해요~ (물론 나자신에게도 작심삼일이 되지 말란 소리) 현재 자라고 있는 녀석들 Previous image Next image 키운지 2주 지나고 있어요. 4번째 사진의 검은아이는 '배 씨'네요 배 빼고 다 같은 날에 심었는데 자라는 속도가 다 다르네요 Previous

[씨앗재배 기록] 레몬(첫 포스팅후 한달뒤) [내부링크]

날마다 올리겠다는 포스팅은 실패했지만 레몬이들은 잘 자라고 있어요. 이거 찍은날이 9월27일이네요 배씨도 하나 기르고 있었는데 그아이는 시들시들하다가 그만 생을 마감했네요 ㅠ 그래서 그 뒤로 남아있는 레몬이들에게 갖은 정성을 쏟은 결과 이젠 너무 잘자라서 문제 예쁘게 나오라고 뽀샤시한줄 처음에 한군데다 레몬을 심어놨는데 무시무시하게 성장하면서 더 자라다간 뿌리가 엉킬거 같아서 테이크아웃 포장 용기에 두 아이씩 담아 기르고 있어요. 이렇게 어마무시하게 자랄 수 있는건 햇빛 잘 받고 물 재때 주고 영양제 주고 (+) 사실 이거밖에 없네요 아 햇빛은 지금 실내에서 키우고 있어서 식물성장등으로 대체해서 기르고 있어요.(No광고) 출처: 리얼엘이디 출처:리얼엘이디, 솔직히 이 이미지보고 샀다. 후기도 나쁘지 않고 디자인 이쁘고 국산꺼라 샀는데 이 조명때문인가 레몬 자라는 속도가 어마무시하다. 다음 포스팅은 언제가 될지 내가 제일 궁금하다. 이제 겨울도 다가오는데 레몬이들이 실내에서 잘 살아남

[씨앗재배 기록]레몬 3달된 모습 [내부링크]

첫 포스팅이 9월 중순 지날때였으니까 지금까지 키운지 3달 좀 넘었겠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시들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까지 잘자라고 있어줘서 신기할 뿐이다. 레몬이들의 3달된 모습 앞쪽에 있는 레몬이 옆자리에 의도치 않게 세잎클로버가 함께하고 있다. 어디서 날라왔는지 모르지만 같이 잘 상생하고 있다. 검색해서 보니까 세잎클로버가 생명력이 강해서 주변에 식물 성장에 방해 된다는 걸 보고 뽑아버릴까 했는데 활짝핀 모습을 보고는 차마 뽑지 못했다. 봄되면 좀더 큰 화분에 옮길 계획이다. 레몬은 뿌리가 길어서 깊이 있는 걸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매는 나오면 좋겠지만 이대로 아픈데 없이 잘 자라주기만 해도 뿌듯하다. #씨앗재배 #레몬 #재배 #식물

[씨앗재배 기록]레몬 어느덧 5개월이 지났네 [내부링크]

처음 레몬을 키운게 9월 중순이었다. 지금이 2월 끝자락이니까 손가락이 다섯개 접혀졌다. 벌써 5개월이 지났네하면서 첫 포스팅을 보니까 지금 자란 레몬들이 꽤 많이 자란걸 느낀다. [씨앗재배 기록] (키우게된 계기, 지금까지 씨앗 모습) 레몬을 좋아하게 된 한 사람입니다.좋아하게된 계기는 소화가 약해 소화에 좋은 음식을 찾던 중레몬... m.blog.naver.com 레몬은 특히 뿌리가 길어서 화분 깊이가 깊어야 한다고 봐서 분갈이를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레몬이들 1호점 추운 겨울에도 무럭무럭 자라던 이들은 너무 커지는 바람에 두군데로 나누어서 키우고 있어요 이곳 1호점에 대부분 입주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자라고 있는지 물어보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1호점 대표자와 악수중 나 : 이번겨울 꽤 추웠는데 어떻게 이겨낼 수가 있었나요? : ... 나 : 최근 분갈이를 하면서 불편하거나 바라는거 있으신가요? : ... 나 : 마지막으로 악수하고 마무

[기부] 해피빈을 사용해봤다 [내부링크]

https://m.happybean.naver.com/introduction/cong 내가 기부를 하다니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해피콩이 하나둘씩 적립되고 있었다. 그렇게 모은게 11,800원. 이 돈으로 펀딩해볼까 했지만 결국 기부했다. 공부만큼은 소외당하고 싶지 않은 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naver.me 기부가 처음이 아니었다 잊고 있었는데 이전에 해피빈으로 한 번 기부한 적이 있었다. 해피빈 페이지 들어가서 알았는데 기부한 곳에서 후기를 남겨줬다. 얼마 안됐지만 편지보니 찡해졌다 이 편지보고 전부 기부에 써야겠다 여겼고 그래서 바로 기부했다. 내가 다문화가정에게 기부하는 이유 나도 다문화 가정이어서 그렇다. 어머니가 일본사람이고 아버지가 한국사람인 가정의 아들이 나다. 같은 다문화 가정이라 더 마음이 갔다. 특히 어린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아졌다 통계에서는 말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존재하는 '차별'은 어린아이에게는 상처로 되기

[릴레이] 2021년 국제 도서 릴레이 (그림그리는 토끼님으로부터) [내부링크]

iamsherise, 출처 Unsplash (제차례군요!) 처음엔 재밌겠다하다가 잊을때쯤 이어 받았네요 ㅋ 그림그리는 토끼님으로부터 이어받은 이 릴레이는 독서 릴레이로 교보문고 SNS에서 시작됐다고 하네요. 독서를 부흥하려는 마케팅이 제대로 성공한거 같네요 이 릴레이가 저까지 오다니 말이죠! ㅋ 꿈꾸는 부자. 책/그림 : 네이버 블로그 그림 그리기와 책읽기를 좋아하고, 일상을 즐기며 사는 꿈꾸는 부자~~그림그리는 토끼입니다^^ blog.naver.com 책을 좋아하는 공감대로 이웃이 된 그림그리는 토끼님입니다! 그림그리는 토끼님의 서평을 보면서 제가 생각지 못한 안목을 배우게 될때가 많아요! 또 그림그리는 토끼님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절로 흐뭇해질겁니다. ㅎㅎ 저에게 좋은 이웃이 곁에 있단게 감사하군요 빨리 본론으로 가야겠어요 2021 국제 도서주간 릴레이 참여방법 1. 당신의 가장 가까이 있는 책을 선택하세요. 2. 책의 52쪽 다섯 번째 문장를 포스팅해요. 3. 책 제목은 비밀이

[챌린지] 네이버 블로그 이벤트: 매일매일 챌린지 시즌1, #오늘일기 [내부링크]

오늘도 어김없이 서평을 완료하고, 블로그를 정리하던 중에 알게된 이녀석. 매일매일 챌린지 시즌1, #오늘일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팀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코로나 영향으로 마음 편한 외출이 ... blog.naver.com 5월 1일(토) ~ 5월 14일(금) 2주 동안 매일매일 블로그에 일기로 남기면 끝! 5월 1일부터 2주간 블로그에 일기를 올려 놓으면 네이버페이를 응원선물로 받아 갈 수 있어요! 자세한 방법은 해당 링크를 참조하시구요. 이 링크를 통해 블로그에 좋은 챌린지들이 있다는걸 오늘 알았네요. 좋은 소식 또 있으면 공유할게요! #일상 #일상블록 #네이버챌린지 #블로그챌린지 #매일매일일기 #블챌 #오늘일기 #소식공유 #챌린지

[오늘질문] 퇴근(시험) 끝나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내부링크]

xps, 출처 Unsplash 망설임도 없이 이 같은 말이 떠올랐다. '자고 싶다' zheng2088, 출처 Pixabay 회사에서 나와 걸어오면서 해 지는걸 보고 그러고 방에 들어오면 눈앞에 침대에 눕게 된다. 그나마 덜 피곤한 날에는 핸드폰 보곤 하지만 평소 이상으로 피곤하면 명상하는 셈 치고 잠을 청한다. wesleyphotography, 출처 Unsplash 일거리 안들고 오면 위 같이 하지만 잔업거리를 집에 가져오는 날에는 잠마저도 잊게 된다. 잊은채로 일을 끝내면 그제서야 피곤이 몰려온다. avasol, 출처 Unsplash 내일도 모레도 퇴근 하고나면 가장먼저 잠을 청하고 싶을 것이다. #일상생각 #일상생활 #블로그 #네이버블로그 #오늘질문 #자기전 #일기 #퇴근후 #퇴근 #직장인 #회사원 #자고싶다 #수면

[오늘질문] 당신 앞에 어떠한 수식어가 붙지 않아도 당신을 사랑해줄 사람이 있나요? [내부링크]

pasja1000, 출처 Pixabay 난 가족이라 생각한다. 질문을 생각하고나서 가족을 생각하니 가족의 힘이 이렇게 강하구나 싶었다. 조건 없는 사랑 해줄 사람들. 그 유대감은 어떤 관계보다 강한 관계다. lovini, 출처 Pixabay 다시 생각해보면 이 대답은 내가 생각한거지 가족들의 답이 아니다. 그러고나서 가족들은 나를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게 됐다. 그렇다고 전화해서 물어보기엔 너무 뜬금없다 여길거 같다. 낯간지럽기도 하고. dsmacinnes, 출처 Unsplash 난 가족들에게 신뢰를 얻게 행동하고 있나 자신을 돌아보기도 했다. 나의 행동이 그들을 실망하게 한건 아닌지 그리고 앞으로 그럴 일이 없게 해야겠다 마음 잡아본다. marcelocidrack, 출처 Unsplash 내일 비가 거세게 오려는지 방안이 습하다. #일상 #일기 #오늘 #오늘질문 #습하다 #내일비 #이른장마 #Questiondiary #매일질문 #나를사랑해줄사람

[오늘질문] 억지로 웃어서 뭘 얻었어? [내부링크]

qimono, 출처 Pixabay 오늘 질문 보는데 물음표가 먼저 달렸다. 무슨 의도로 한 질문이지 싶었다. 가장 먼저 떠오른 답은 다음과 같다. '쓸데없는 가식' isaacmsmith, 출처 Unsplash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억지로 웃었다는걸 물어본건 그전 상황이 억지로 웃게 되는 상황이었겠지. 그럼 그런 상황은 뭐가 있을까. 몇가지 상상되는 상황이 떠올랐다. 상사의 개그에 리액션 해야되는 상황. 서로가 뻘쭘한 상황에 대처. 대화중 화가 나지만 원만히 해결하고자 할때. 등등.. jarmoluk, 출처 Pixabay 이 답은 어떤 상황에 접했느냐에 따른 답안이 다 다를것 같다. 하지만 내가 이 질문 보고 곧바로 떠오른 답은 '쓸데없는 가식'이라 했다. 억지로 웃었다는건 솔직하지 못한 행동이라 여겼고, 솔직하지 못한 행동은 결국 자신에게 쓸데없는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한편으로 자신에게는 쓸데없지만 상대방 기분을 맞춰줄 수 있다면 선의의 거짓말은

[오늘질문] 미래의 나에게 지금 나의 상태를 얘기 해보자 [내부링크]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난 작가 되려고 열심히 글쓰고 있어 개발자도 하고 있고. 직업 두 개면 좋지 않겠어? dancounsell, 출처 Unsplash 나의 마음상태는 한마디로 정신이 없어. 하루의 1/3을 일에 쓰고 퇴근 후에는 책읽고 서평쓰고 블로그 포스팅하고 책도 쓰고 하면 하루 금방 지나더라. 정신없이 시간 보내고 있어. enriquelopezgarre, 출처 Pixabay 너무 정신없이 지내다가 지칠때쯤이면 운동하러 산책가거나 코인노래방가서 소리 지르고 오거나 잠시 눈 감고 명상하곤 해(명상하다 잠들때도 있지) andrewtneel, 출처 Unsplash 지금의 고생은 머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 언제가 될지 모르는 미래의 내가 이 글을 돌아 볼때 이 시간들이 있었기에 더 나은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자부 했으면 좋겠다. #오늘일기 #블챌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타임머신 #미래의나에게

[오늘질문] 상대가 나와 비슷한 성격이면 좋다/싫다 [내부링크]

enriquelopezgarre, 출처 Pixabay 난 좋다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나와 비슷한 성격이라면 차분하고 순박하고 무엇보다 책을 좋아하겠지. 그럼 좋겠구만 lanceplaine, 출처 Unsplash 같은 성격이라 싫은 점이 있다면 우유부단 할거 같고 숫기가 없을거 같다 특히 우유부단이 심한 두사람이 식당에 간다면 밥먹는 시간보다 밥 고르는 시간이 더 걸리겠다. changupn, 출처 Pixabay 난 김밥천국가면 그렇게도 식당 아줌마 눈치를 본다. 들어가서 메뉴를 고르는데 이거 고를까 저거 고를까 메뉴정독하다가 아주머니 눈길이 여러번 닿으면 선택을 빨리해야지 싶다가도 메뉴판보면 음식고민은 또 시작된다. 결국 처음 생각한거 시킬거면서. #오늘질문 #오늘일기 #블챌 #우유부단 #내성적인사람 #내성적 #섬세한사람 #김밥 #김밥천국

[오늘질문] 지금 휴대폰 배경화면이 뭐야? [내부링크]

지금 핸드폰 배경화면이다. 도서관 내 진열된 책들 syinq, 출처 Unsplash 예전엔 별그림의 배경화면이었다. 그러다가 책 다시 읽기 시작하면서 배경화면도 도서관으로 바꾸게 됐다. 도서관만의 분위기가 좋다. 고요한듯 북적한 분위기.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도서관 안은 꽤나 조용하다. 다른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않기 위해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 것이다. 조용하지만 그 속에서 북적임을 느낀다. 책들의 북적거림이 들려오는 것만 같다. 나 한번 읽어보라는 듯이. surface, 출처 Unsplash 요즘 도서관은 책읽는 데 뿐만 아니라 컴퓨터방, DVD방 등 각종 기기들을 사용하는 방도 있다. 책 이외에도 활용할 게 많은 도서관 자주 이용합시다! #오늘 #블챌 #오늘일기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상이야기 #일상블로그 #일상 #도서관 #책 #책읽기

[오늘질문] 오늘의 TMI [내부링크]

abbat, 출처 Unsplash 속눈썹 하나 때문에 눈이 가렵다 눈 안쪽 끝, 코와 가장 가까운 쪽에 얇은 속눈썸하나가 길게 나있다. 그게 눈알을 찌르진 않는다. 눈 바깥을 슬쩍 자극 하는데 거기서 자꾸 가려움이 생긴다. StockSnap, 출처 Pixabay 눈썹을 임의로 뽑으면 염증 생길수 있다해서 뽑지도 못하고 있다. 자르기엔 너무 눈과 가까워서 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 잊고 있으면 그렇게까지 신경안쓰이는데 한번 신경 쓰이면 계속 신경쓰인다. #일상블로그 #일상 #일상생각 #일상생활 #오늘일기 #블챌 #오늘질문 #눈썹 #속눈썹가려움 #속눈썹 #tmi #TMI

[오늘질문] 요즘 즐겨 듣는 노래는? [내부링크]

출처:나무위키 최근 스테이씨라는 그룹의 [ASAP] 노래에 빠져있다. 이름도 처음 듣는 스테이씨라는 그룹인데 순전히 노래듣고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다. 멜로디 좋아서 듣다보니 꾹꾹이 춤이 매력 있어서 계속 보고 그러다 가수들 외모에 반해서 보고 가창력 좋아서 또 보고 이렇게 하루에 한 번 이상 챙겨보고 있다. 출처:나무위키 글 쓰면서 프로필 찾아봤는데 또 한 번 놀랐다. 다들 2000년 이후의 나이대였다는거 팀 막내 나이가 16살 ㄷㄷ 요즘 아이돌이 춤 노래 다 잘한다 생각했지만 이 그룹은 그 이상인거 같다. 계속 보니까 아이돌 덕질 하는 사람들이 왜 하게 되는게 알것만 같다. 응원하고 싶게 되는 마음이 생긴다.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가수다. #오늘질문 #스테이씨 #asap #아이돌 #뮤비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블챌 #블로그챌린지

[오늘질문] 지금 드는 생각은? [내부링크]

Pexels, 출처 Pixabay 졸려. xps, 출처 Unsplash 졸려오는 지금이다. 밥먹고나서 나른해지는 이시간. 컴퓨터 앞에서 졸음 쫓으려고 애쓰는 직장인이다. 일주일 중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giorgiotrovato, 출처 Unsplash 이제 '반'했다. 벌써가 아니라 이제. 희한하게 이럴수록 방에서 책 읽고픈 생각이 든다. 이정도면 책중독인가 싶다. #오늘질문 #questioNDiary #질문 #일상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지금드는생각은 #졸려 #자고싶다 #아직수요일 #블챌 #오늘일기

[오늘질문] 이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하는 거 있어? [내부링크]

jurigianfra, 출처 Unsplash 뒷담하는 사람 되지 말아야지 하는 건 있다. xps, 출처 Unsplash 특히 뒤에서 남을 폄하하는 사람들을 극혐한다. 나와 있을때 남을 그렇게도 폄하 하는 사람 보고 있으면 나 없을때는 남한테 '나를 이렇게 폄하 하겠구나' 싶다. xps, 출처 Unsplash 그렇게 말하는 나는 그렇게 떳떳한 사람인가. 그렇지 못하기에 반성한다. 난 그런적 없지 않나 자만해보지만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때 남을 평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남을 평가하는건 어쩔수 없는 본능인건가. Kanenori, 출처 Pixabay 남을 깎아내서 자존감 지키는 아이러니한 규칙 #오늘질문 #questioNDiary #질문 #뒷담화 #매일일기 #오늘일기 #블챌 #블로그챌린지 #나는떳떳한가 #반성

[오늘질문] 당신이 좋아하는 계절과 그 이유는? [내부링크]

goian, 출처 Unsplash 나는 겨울을 좋아한다. 몸에 열이 많아서 더운게 제일 싫다. aaronburden, 출처 Unsplash 이 더운 날에 겨울 사진 보니까 갑자기 겨울이 그리워진다. 겨울하면 눈을 가장 먼저 생각하곤 하는데 희한하게 지금은 이불속에서 맞이하는 '한기'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밤에 난방 틀고자면 밑은 덥고 위는 시원해지는 온도차가 생긴다. 그로인해 자고 일어났을때 얼굴은 시원하고 몸은 뜨끈한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지금. geoffreykang_21, 출처 Unsplash 길가에 신호등 기다리는 동안 손으로 눈 뭉쳐서 만들어 놓은 눈사람 또 만들고 싶다. 눈사람 만들면서 손 짜릿해지는 그 기분 느껴보고 싶다. HOUSSAM , 출처 OGQ 소복히 쌓인 눈 걷는 뽀드득 소리가 그립다. 모기 걱정도 안해도 되는 추위 가득한 겨울이 그립다. #겨울 #오늘일기 #매일일기 #오늘질문 #questioND

[오늘질문] 너의 좌우명은 뭐야? [내부링크]

turner_imagery, 출처 Unsplash I made it! dendoktoor, 출처 Pixabay I made it! 내가 해냈어 라는 뜻이다. 성취하는 삶을 지향하고자 이 문장을 품고 있다. 성취하기 위한 과정에는 힘든일도 있겠지만 그것을 이겨낼거다. 결국 해내고 말거다. 사실 최근에는 이 문장을 잊고 있었다. 이 문장을 처음 알게 되고나서 조금 힘든일이 찾아 올때 이 문장을 되뇌이면서 극복했었다. StartupStockPhotos, 출처 Pixabay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가끔 좀 어렵겠다 싶을때 이 문장을 되뇌이면 희한하게 방법이 떠오른다. 완벽한 결과물은 아니어도 차선책으로 이렇게 할 수도 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때는 당연하게 생각해왔는데 이제 보니 나에게 힘이되는 신비한 주문이었다. 약빨(?) 떨어지면 안되니까 정말 필요할때 되뇌어야지 olesichka, 출처 Unsplash 지금 나에게 가장 화두인 '책 쓰는 것' 이것도 결국 출판에 성공하고

[레몬] 레몬에 대해 알아보자 (효능, 이용, 아침에 레몬물 먹으면, 그리고..) [내부링크]

msbirgith, 출처 Unsplash 보기만 해도 침고이는 이것. RyanMcGuire, 출처 Pixabay 레몬입니다! samahosseini, 출처 Unsplash 레몬을 좋아한다 하면서 레몬 포스팅 하지 않았다니! 레몬 한 번 알아보자구요! lightupphotos, 출처 Unsplash * 레몬 : 운향과의 상록 소교목 레몬나무의 열매(과일). 신맛의 대명사로 신 맛이 강하며, 단맛과 쓴맛이 공존하고 있다. *레몬 효능 1. 비타민C 풍부 : 일반적으로 잘 알듯 레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100g에 하루 권장 섭취량 128%가 들어있다. 2. 피부를 건강하게 :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작용을 하고, 또한 노안을 늦추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주름을 억제하는 등 전반적인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3. 소회를 도와준다. : 레몬수의 원자 구조가 위의 소화액과 비슷하므로 간의 담즙 생성을 활성화 시키고, 음식의 소화를 도와준다. 또한, 레몬수는 소화불량이나 배탈에도

[오늘질문] 부족한 내 모습에 지쳐본 적 있나요 [내부링크]

www_slon_pics, 출처 Pixabay 그럴때면 스스로를 그렇게도 비난한다. Tumisu, 출처 Pixabay 약한 모습 보기가 싫어서 한다는게 나에게 비난을 하는 거다. 정신차리라는 뜻으로 하는 채찍질인거 알아도 결국 다치는건 나 혼자다. 내가 나를 제일 잘 아니까 나를 위로해줘야 한다는거 머리로 알고 있어도 부족한 모습해 화가나면 머리로 알고 있는게 잘 써먹어지지 않는다. Alexas_Fotos, 출처 Pixabay 조용한 나여도 화가나면 감정을 터뜨려버린다. tengyart, 출처 Unsplash 부족하다고 약한게 아니다. 부족하다고 만만하게 다루면 안된다. 부족한게 죄가 아니다. 더이상 부족해지지 않으려고 행동한다면 부족함은 더이상 부족함으로 남아지지 않을 것이다. Pexels, 출처 Pixabay 적어보면서 스스로 화가 날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생각해보게 됐다. 화가나면 자신한테도 그렇고 상대방한테도 서슴없이 모진말을 한다. 그 말 굳이 안해도 되는 말이다.

[오늘질문] 당신이 지금 제일 필요한 것은? [내부링크]

TBIT, 출처 Pixabay 돈! jeremybishop, 출처 Unsplash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논하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책을 좋아한다고 고상한 사람은 아니다. 한낱 월급쟁이에 불과한 직장인이고, 학자금 대출도 몇백이나 남아 있는 채무자다. 자취하면서 그런지 돈에 쪼들리면서 산다. 월급 들어오자마자 집세 나가는거 보면 허무하다. Capri23auto, 출처 Pixabay 돈걱정 안하기엔 생활과 너무 밀접해있다. 그래서 오늘도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한다. 만약 돈걱정 안해도 되면 되다면 난 뭐하면서 살까? 갑자기 이 생각이 든다. 역시 책에 빠져 있을까? 내안에 대답은 책이 먼저가 아니었다. dinoreichmuth, 출처 Unsplash 돈걱정 안해도 된다면 세계일주 해보고 싶다. 목적지로 정해둔곳은 없지만 새로운 풍경의 새로운 환경을 몸소 접해보고 싶다. 돈걱정이 없다면. #오늘질문 #질문 #일상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블로그 #여행 #여행가고싶다

[오늘질문] 요즘 힘이 되는 세가지는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lukephotography, 출처 Unsplash 책, 가족, 건강 studiomediainc, 출처 Unsplash 책으로 내적인 힘을 얻는다. 책이 던지는 물음에 스스로 답해가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자신을 돌아보는데 그게 힘이 된다. 나를 만나고 나를 알아가고 더 나은 나를 꿈꾸는데서 힘이 생긴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가족과 매주 만나 일상을 공유하는 소박한 시간들이 그렇게 힘이 된다. 존재자체만으로 힘이 된다. 지친 한주 속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congerdesign, 출처 Pixabay 유별나게 아픈데 없이 잘 지내는게 그렇게도 힘이 된다. 자신이 아픈거 보다도 주변사람 아픈게 더 힘들다. 보기만 해야 하는 아픔이 더 힘들다 다행이게도 가족들 중에 아픈 사람 없이 잘 지내고 있는거에 위안이 된다. 마음이 편해지니 그게 힘이 된다. #오늘질문 #질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블로그 #감사

[오늘질문] 죽고나서 딱 한가지 기억만 가져갈 수 있다면 가져가고 싶은 기억은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muenocchio, 출처 Pixabay 가혹한 질문이네. johlang, 출처 Pixabay 가장 가져가고 싶은 기억은 이사하고 다들 기뻐하던 기억이다. 이사하는데 10여년이 걸렸다. 이사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예전 집보다 넓은 곳으로 가게 된게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이제 일이 좀 잘 풀릴것만 같은 느낌도 들었다. robensongassant, 출처 Unsplash 이사하고 한 두달 정도는 이게 우리 집이 맞나 싶은 말을 수없이도 했다. 집에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가면 넓은 거실과 여러개의 방이 있는 모습이 늘 낯설었다. 짐이랑 가구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다툼이 나고 했지만 이사 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는 순간 모든 상황들이 그저 감사하게 느껴졌다. 새로운 인테리어를 구상하는 기분좋은 상상을 할 수 있던 이때를 가져가고 싶다. 다른 기억 못가져가는게 아쉽지만.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죽음 #한가지기억만가져갈수있다면 #사후세계 #

[오늘질문] 2021년 새해 목표나 다짐이 뭐였나요. 잘 지켜지고 있나요. [내부링크]

themightyoo, 출처 Unsplash 내가 뭘 다짐했었지? Savva, 출처 OGQ 기억이 안난다. 새해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블로그에 적어놓은거 있나 싶어서 살펴봤는데도 새해에 맞춰 적어놓은게 없다. 근데 벌써 새해가 지난지 반년이 넘은건가 대체 시간이 어떻게 흐른거지. jimmydean, 출처 Unsplash 아마 그때의 나였다면 책 읽기를 중점 뒀을것 같다. 몇권이라 정해놨을텐데 한 50권 정도로 정하지 않았을까 싶다. 50권이 목표였다면 지금 초과 달성이다. 오늘자까지 해서 올해 읽은 권수가 84권이다. 생각보다 많이 초과된 권수에 사실 좀 놀랐다. 그리고 살찌우기 목표를 했을거다. 그건 이미 초과된거라 이젠 빼야할 처지다. 작년에 65kg 되는걸 목표로 했는데도 못 이룬거 올해 72kg까지 그냥 쪄버렸다. 이렇게 쉽게 찌울수 있던거였다니. 이젠 뺄 생각해야되는게 지금 생각하니까 어이없다. #일상생활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 #일상블로그 #

[오늘질문] 오늘 하루를 다섯글자로 표현해주세요 [내부링크]

adityachinchure, 출처 Unsplash 아직화요일 grizzlybear, 출처 Unsplash 뭔가 빈틈없이 계속 일하고 있는데 아직 화요일 일주일 중 시간 속에 갇혀있다고 제일 느껴지는 때가 화요일이다. 누가 화요일이라는 감옥에 나를 가둔 기분이다. 월요일은 한주를 시작해야 되는 막막함 때문에 힘들고, 화요일은 아직 한주 시작한지 하루밖에 안되서 힘들다. 수요일 되면 체념하면서 지내게 된다. 목요일부터 슬슬 들뜨기 시작하는데 목요일 퇴근후부터 괜히 웃음이 생긴다. 금요일 오전 정신없이 일하고 점심먹고 오후 되면 퇴근이 언제되나 초단위로 기다린다. behy_studio, 출처 Unsplash 그렇게 기분좋은 상상을 끝내고 현실로 돌아왔다. 어제 못한 책쓰기를 오늘 퇴근 후에는 반드시 할거다. 2021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다시금 마음을 고쳐본다. #일상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생각 #일기 #오늘질문 #질문 #questioNDiary #다섯

[오늘질문] 1년뒤 나에게 질문 1가지를 해주세요 [내부링크]

daniele_franchi, 출처 Unsplash 아픈데는 없니? jannisbrandt, 출처 Unsplash 책은 출간했냐 돈은 많이 벌고 있냐 안부 물어볼 법 한데 지금은 그저 건강한지 물어보고 싶다. 며칠전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했다. 몸무게를 재보는데 내가 알던 무게에서 5kg이 빠져있었다. 좋아해야하는 건데 아무 운동 없이 빠져있는게 좀 걱정됐다. 요즘 좀만 활동하면 금방 피곤해지는 체력을 느끼던 차에살 빠진걸보니, 걱정되는 마음이 커졌다. 소변검사 간단한거 하고나서 들어보니까 단백뇨인 거 같다는 말을 들었다. 소변검사하면서 단백뇨 들어본건 처음이었다. 단백질 섞여서 소변으로 나온다고만 알고 단백뇨가 뭔지는 몰랐다. averey, 출처 Unsplash * 단백뇨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경우를 말하며, 성인의 경우 정상적으로 하루에 150mg 미만의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흔히 건강검진에서 소변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수가 많습니다. 단백뇨가 있다고

[오늘질문] 하루중 감사한 일 3가지 [내부링크]

manucosen, 출처 Unsplash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아픈데 없음에 감사한다. 퇴근해서 감사하다. heykellybrito, 출처 Unsplash 쳇바퀴 굴러가듯 지나가는 평일이다.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회사가서 일하고 퇴근하고 씻고 밥먹고를 반복하면 주말이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오던 일상인데 오늘 질문을 만나고 생각해보니까 일하는게 감사한 일이었다. 아직까지도 취업 못하고 준비만 하는 동기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곤 했다. 그리고 내 노동으로 내 생계를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감사한 일이다 생각했다 (그래도 돈벌긴 힘들구만) lukechesser, 출처 Unsplash 건강은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며칠전 했던 건강검진을 통해서 건강의 중요성을 상기했다. 이것도 있지만 아픈데 없이 출근하고 퇴근 할 수 있는 게 감사하단 생각이 질문보고 들었다. 당연하게 생각한 '건강'을 감사하는 일에 빗대어 바라보니까 아픈데 없이 지내고 있는 지금이 감사하게 느

[오늘질문] 마음 편히 웃고 싶나요, 울고 싶나요? [내부링크]

xusanfeng, 출처 Unsplash 마음 편히 울고 싶다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웃는건 마음 편히 할 수 있다. 재밌는 영상만 봐도 그렇다. 나는 평소 말하는 목소리가 작은 편이지만 웃음소리는 호탕하다. 평일에는 회사생활로 웃을 일이 거의 없을 뿐. 마음 편히 울어본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우는거는 마음 편히 운적이 별로 없다. 슬픔이 몰아닥쳐도 흐느껴 우는 것 뿐. 소리내어 운적이 없다 생각해보니까. Free-Photos, 출처 Pixabay 내가 장남이라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책임감을 중요시하라고 배워왔다. 강요받으면서 배운건 아니지만 동생들과 있으면 저절로 책임감이 생기곤 했다. 그리고 남자는 우는거 아니야에 익숙해진 이 남자는 소리내어 우는거는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슬픔에 무뎌져서 자라온 나는 어느샌가 내 감정에 솔직해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 글을 쓰면서 유독 그런 생각이 든다. 슬플 줄 안다는건 억눌린 감정을 꺼낼줄 안

[시] 눈 떠보니 어른 [내부링크]

evertonvila, 출처 Unsplash 눈떠보니 어른 눈떠보니 나도 어른이 되어 있었다. 어른되면 무슨기분일까 어렸을때 그렇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거창한거 없었다. 그저 살기 위해 발버둥치기 바쁠뿐. 어른이 되버린 나는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어린이가 새삼 부럽다. #자작시 #시 #생존 #어른 #어른이 #어린이 #일상 #일상생각 #순수 #일상생활 #일상이야기 #눈떠보니어른

[ 좋은 습관 곁에 두기 ] 먼 곳 바라보기! (피로해진 눈을 쉬게 하자) [내부링크]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존 드라이든 sigmund, 출처 Unsplash 먼 곳 바라보기! 좋은 습관 곁에 두기 퇴근길 걸어오면서 눈이 따끔 거리더라구요. 왜 그런가 싶었는데 하루종일 컴퓨터 보는게 계속 되서 그런가 싶었어요. 걸어가면서 폰 보다가 그런 생각이 드니까 잠시 폰을 닫아두고 마저 걸었어요. 아주 잠시지만 눈을 쉬게 해줘야겠더라구요. 그렇게 걸으면서 신호등 걸린 짧은 순간에 나무에 끝에 걸린 나뭇잎을 집중해서 보다가 "먼 곳 바라보기"가 생각 났어요. * 효과 눈의 피로회복 시력 강화 먼 곳을 바라보기만 해도 눈의 피로는 가라 앉는다고 해요. 특히 하루종일 가까이에 있는 것을 보는 학생들과 직장인 분들이 실천하면 좋을 습관 이에요.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보다가 멀리 있는 것을 보게 되면 눈의 모양체가 단련된다고 해요. 모양체가 단련 된다는건 시력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는 뜻이에요. *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네가지 방법 1. 먼 곳 바

[오늘질문] 만약 복권에 당첨되서 10억을 받게 된다면 어떻게 쓰실 건가요? [내부링크]

dylan_nolte, 출처 Unsplash 내 입꼬리가 이렇게 올라간 적이 있던가. mohamed_hassan, 출처 Pixabay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상황이다. 어떻게 써야되지. 기분은 좋은 데 막상 어떻게 써야지 하는 생각은 안해봤다. 일단 받은 돈의 10%는 기부를 할거다. (쓰면서도 이게 진심인가 싶었다. 될일이 없겠지 하니까 쓴건 아닌가 싶다ㅋ) 그리고 가장먼저 '빚'을 청산할 거다. 학자금 대출, 전세대출 등 각종 대출을 먼저 청산하고 빌린 '빚'들을 다 없애버리고 싶다. 빚 다 없애면 한 8억정도 남아 있을 거다. 남은 돈으로 '집'을 사야겠다. _Alicja_, 출처 Pixabay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을 살거다. 왜나면 마당이 있어야 하니까. 거기서 레몬하고 여러 작물을 키울거니까 ㅋ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네. 차도 사야겠다. 아직 면허증이 없지만 차부터 사고 면허증을 따야겠다. lynn23, 출처 Unsplash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좀 허무한 감도 없

[오늘질문] 만약 두려움이 없다면 가장 먼저 뭘 해보고 싶나요? [내부링크]

jgrospe, 출처 Unsplash 번지점프! belart84, 출처 Unsplash 번지점프 한 번도 해본적 없다. 해볼려고 하지 않을것 중 하나다. 나에게 두려움이 없다면 가장먼저 번지점프를 해보고 싶다. 정말 두려움이 없어졌는지 번지점프로 테스트 해보고픈 마음이다. siddarthmayo, 출처 Unsplash 번지점프 보면 줄이 허리춤 쪽에 연결된 경우도 있고 발목에 연결된 경우도 있는걸 봤다. 허리춤에 두는 건 그래도 정면으로 떨어지는데 발목에 줄이 연결된 상태로 떨어지면 머리가 땅에 있는 거꾸로 된 자세로 떨어지게 된다. 발목에 된 채로 번지점프하는건 특히 더 못할 거 같다. 뛰고나서 거꾸로 매달려 있으면 기절해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loicleray, 출처 Unsplash 왜 돈내고 그런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다. 그래도 나에게 두려움이란게 사라진다면 해보고 싶은 활동이다. 역으로 말하면 지금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절대 하고 싶지 않은 활동이다.

[오늘질문] 어떨 때 가장 편해요? [내부링크]

sdfrahbar, 출처 Unsplash 이불 덮고 잠드려고 할 때! manbob86, 출처 Pixabay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스마트폰을 그만보고 잠들기 위해 이불을 덮을 때가 제일 편하다. 그 전에 안대를 쓰고 덮으면 아주 나이스다. 인생에서 잠이란게 없었다면 정말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잠을 자기 때문에 몸을 쉬게 할 수 있고, 마음을 쉬게 할 수 있고, 뇌도 되게 할 수가 있다. 바쁜 일상에서 휴식을 챙겨주는 '잠'의 존재에 새삼 감사함까지 느껴진다. taniamousinho, 출처 Unsplash 의식과 잠의 경계 사이 그 순간에 느끼는 포근함은 행복 그자체다. 겨울 되면 그 포근함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나는 겨울을 좋아하기도 한다. 추운 바깥공기를 녹여주는 따뜻한 이불 안에 온몸을 품고 잠이 드는 그 순간은 사계절중 가장 거대한 포근함을 불러온다. 오늘 밤은 차가운 에어컨 공기와 함께 이불속에 들어가야겠다. paige_cody, 출처 Unsp

[좋은 습관 곁에 두기 ] 기지개를 켜라 ! [내부링크]

chestnut, 출처 Unsplash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찌뿌둥할 때가 있었어요. 그 때 누워서 기지개를 한번 했더니 몸이 펴지면서 찌뿌둥한 느낌이 사라지는 걸 경험했어요. 덕분에 마음도 조금 풀린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죠. 기지개를 켜라! 좋은 습관 곁에 두기 * 기지개 켜기 뜻 : 발을 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발 끝을 펴는 동시에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뻗는 스트레칭 동작. 응용 동작으로, 양팔을 뻗은 상태에서 옆으로 구르는 동작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기지개를 켠다. 출처 : vingle 출처 : vingle 출처 : vingle 출처 : vingle 왜 이렇게 귀엽나ㅋ * 기지개 효과 원활한 혈액 순환. 근육,관절 풀어준다. 목,허리,디스크 예방. 성장기 아이들에겐 키 크는 데도 도움을 준다. 출처:헬스조선 아침에 기지개를 켜면 상쾌해지는게 혈액순환이 잘되고 근육들

[ 오늘질문 ] 문득 하늘을 바라볼때가 있나요? 있다면 주로 무슨 생각을 하나요? [내부링크]

imclyde, 출처 Unsplash 출근, 퇴근 할 때나 한숨쉬고 싶을 때 출근길, 퇴근길에 한번씩은 하늘을 보게 된다. 하늘보면서 딱히 생각하는건 없다. 그저 하늘이 이렇게나 넓구나 하는 신비로움을 느끼곤 한다. 그 마음 다시 찾는거만해도 신기하게 힐링이 된다. Couleur, 출처 Pixabay 회사생활은 총없는 전쟁터란 말이 요즘 많이 공감하고 있다. 회사에서 오늘은 어떤일이 벌어질지 걱정 좀 덜고 싶은 마음에 하늘을 보게 된다. 본다해서 걱정되는 마음이 다 풀리는건 아니지만 넓디넓은 하늘을 보면 내가 사는데가 생각보다 넓은 곳이었지 생각하게 된다. 회사안에 갇혀 보내는 그 공간만이 내가 사는 곳이 아니지 생각하게 된다.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내가 보는 일상 풍경들만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지내게 되기 마련이다. 그 관념 깨게 해주는게 하늘 보는 시간인거 같다. samuelbarkos, 출처 Unsplash 한숨쉬도 싶을 때도 같은 마음이다. 고민이 많은 순간에는 그

[오늘질문] 오늘 밤 당신의 꿈 속에 나오길 바라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내부링크]

kennethsv, 출처 Unsplash 사람말고 돼지가 나왔으면 좋겠다! malvestida, 출처 Unsplash 꿈해몽에 많이 아는건 아니지만 꿈에 돼지가 나오면 금전적으로 좋은 꿈이라는건 어디서 들었다. 꿈에 돼지 무리 속에 파묻혀 보고 싶은 생각이 가장먼저 들었다. 그 꿈 꾸고나면 바로 로또 살거다. 그리고 토요일 결과 전까지 혼자 기분 좋은 상상에 빠져 있을 거다. 1등되면 지급액 수령은 어디서 하는지랑 세금 얼마나 떼가는지 계산도 어림잡아 보고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뭐부터 사야할지 계획을 하고 있을거다. 김칫국 거하게 들이키고 있을거다. randytarampi, 출처 Unsplash 그러고보니 요즘에 꿈을 안꾸는거 같다. 항상 피곤한 채로 잠이 들어서 그런지 꿈꿀 새가 없었나 싶다. 평일에는 매일같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씩 들이키고 있어서 잠은 1시 넘어서 자고 일어나는 건 6시 이전에 일어난다. 계산해보니 5시간 정도 밖에 안자고 있었다. 그래서 일어나도 몸이

[오늘질문] 좋아하는 시의 제목은? [내부링크]

pawel_czerwinski, 출처 Unsplash 너에게 묻는다! kdk905, 출처 Pixabay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언제 처음 봤는지 기억나질 않는다. 이 시는 늘 볼 때마다 마음속에 울림을 불러 일으킨다. 글을 쓰면도 보는 지금도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이 들린다. 짤막한 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시의 매력을 이 시를 보면서 특히 생각해보게 됐다. 연탄재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한 안도현 시인님의 감성에 존경심까지 느껴진다. 제목이 너에게 묻는다라는 이 말이 나에게 물어보는 거 같다. 나는 누군가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는지. 내가 최근에 한 선행들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고, 내가 최근에 저지른 사소한 실수들을 찾아보게 된다. 저 짧은 시를 보면서. 나의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잘못들을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다. adamsky1973, 출처 Unsplash 최근일을 생각해보다가 사람과의 친밀감이

[오늘질문] 나의 하루 일과 중 가장 귀찮은 것은? [내부링크]

hermez777, 출처 Unsplash 아침밥 먹는게 그렇게도 귀찮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나에게 아침밥은 하룻동안 배 안고프기 위한 하나의 루틴이다. 아침밥 안먹고 회사가면 점심전까지 배가 심하게 고프다. 내가 아침에 먹는 양은 공기밥 한공기 반에 반찬 두 세가지 이다. 이렇게 먹고나서 코코넛오일을 두세스푼 꼭 먹는다. 코코넛오일을 특히 챙겨먹게 된건 이 오일이 포만감 채워주는데 도움 준다고 해서 먹게 됐다. 사실 코코넛 오일 먹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 목적으로 먹지만 나는 배를 채우기 위해 먹고 있다. GYMer_Jason, 출처 Pixabay 전에 헬스장 다닐때 알았는데 내가 기초대사량이 많다고 했다. 숨만 쉬어도 몸에서 나가는 에너지가 많다고 한다. 그걸 회사생활하면서 심히 느꼈다. 앉아서 머리하고 손만 바쁘게 움직이는데 정말 빨리 배고파진다. 그래서 아침밥을 좀 든든히 먹어야 오전을 버틸수가 있다. 12019, 출처 Pixabay 다르

[오늘질문]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무엇인가? [내부링크]

thefatdash, 출처 Unsplash 나루토! higorrss, 출처 Unsplash 애니중에서 유일하게 끝까지 본 게 나루토다. 내가 기억하는 나루토 처음 본건 초등학교 4~5학년 때다. 투니버스에서 하는거 보고 처음 좋아하게 됐다. 나루토 카드 같은게 있었는데 그거 모으고 있을 정도다. 그당시면 유희왕 카드 모으는 게 유행이었는데 그거 다음으로 나루토 카드를 모으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모으는게 재미있는지 신기하다. 나루토 처음 보게 된건 닌자가 술법 부리는게 멋있어보여서였다. 그러고나서 한동안 안보다가 나루토를 한번에 정주행 하게 된 시기가 있었다. mehrad_vosoughi, 출처 Unsplash 군대 전역하고 나서 대학교 2학년 2학기를 다니고 나서 1년 휴학을 했다. 그 시간 중 8개월을 편의점 야간 알바를 했었다. 내 생활비 벌어둘 목적과 집안 생활비 보탠다는 이유로 시작했다. 확실히 야간을 하니까 돈을 많이 받았다. 야간수당과 주휴수당 등 받

[시][자작시] 빵 [내부링크]

aleskrivec, 출처 Unsplash 빵 너는 왜 하필 내 앞에 있는거니 오늘도 글렀다 다이어트. #시 #자작시 #빵 #다이어트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일상 #일상글 #일상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생활 #일상시

[오늘질문] 겨울하면 떠오르는 것 [내부링크]

joshhild, 출처 Unsplash 눈! 12019, 출처 Pixabay 걸을때마다 들리는 뽀득뽀득한 그 소리. 한웅큼 잡아 꾹꾹 누르면 동그래지는 눈c이 떠올랐다. 소복히 쌓여있는 눈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그 다음에 난방,귤 ,추위,장갑 등의 이미지가 머리를 스쳐간다. 한파는 싫지만 눈 굴리고 싶을정도의 햇살 가득한 추위는 어서 빨리 맞이하고 싶다. Savva, 출처 OGQ 오늘 아침 일어났을때 평소보다 조금 시원했다. 비가 오고 있어서 그런거였지만 그 시원함 속에서 조만간 더위가 물러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가 짧아지는 추운 그 계절도 곧 오겠네. behy_studio, 출처 Unsplash 눈을 보니까 한해가 마무리 되가고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됐다. 2021년이 절반하고도 더 지나가고 있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거지. 매일같이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그러고 시간을 보낸게 두 해를 향해 가고 있었다. 생각보다 빨리 흘러가는 시간이 갑자기 야속해진다. damia

[오늘질문] 전화와 문자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나요? [내부링크]

ademay, 출처 Unsplash 난 문자를 더 선호한다! Pexels, 출처 Pixabay 간만에 흥미로운 질문 하나를 보게 됐다. 전화와 문자 중 무엇을 더 선호하냐! 난 확실히 문자파다. 문자로 쓸 때 내 생각이나 감정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보다 글이 더 편한 내 성향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anniespratt, 출처 Unsplash 나에게 전화는 안부용, 용건용 이정도로만 의식하고 문자는 내 생각 표출용, 감정 표출용으로 의식하고 있다. 글을 쓸 때 더 솔직해지는 나다. 내가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신중하게 하다 보니까 문자를 더 선호하는게 아닐까? 갑자기 이 생각이 든다. markuswinkler, 출처 Unsplash 원래 문자에 기호나 이모티콘 넣는걸 선호하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좋아지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글에 이모티콘 넣는걸 좋아하기 시작했다. 블로그 글을 폰으로 쓰면서 기본 이모티콘을

[책][전시회] 2021년 서울국제도서전 방문기 : 긋닛 [내부링크]

책은 많은 사람들 품에서 숨쉬고 있다 한줄평 저번주 목요일에 방문한 서울국제도서전 후기를 이제서야 올린다. 우연히 알게 된 책 전시회 행사인 서울국제도서전을 큰 고민없이 접수하게 됐다. 다양한 책들을 볼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넘쳐났기 때문이다. 2021 서울국제도서전 서울국제도서전은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했던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책 축제입니다. sibf.or.kr 이 전시회를 조사하면서 매년 책 전시회 행사를 하고 있던걸 알게 됐다. 출처 : SIBF 서울국제도서전은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했던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책 축제입니다. 책이라는 큰 그릇에 담을 내용을 만드는 사람들과 책을 읽는 사람들, 작가, 학자, 예술가, 편집자, 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즐거운 마당입니다. SIBF 공식 홈페이지 소개 중 공식

[블로그][운영] 애드포스트 수익이 갑자기 떨어졌다! (블로그 지수 떨어지게 하는 요인때문에) [내부링크]

*블로그 지속하게 하는 것들 블로그를 한지 1년이 넘어가고 있었네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게 내 독서록를 다양한 사람과 공유하고 또 나도 그들의 독서록을 둘러봄으로써 다양한 독서 안목을 가지고 싶어서 였어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현재 일하고 있는 수입 외에 부수입을 얻고 싶었어요. 블로그에 광고로 달마다 몇십만원씩 수익을 내고 있다는 글들을 보면서 더 혹했구요. 막상 시작해보니 글쓰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포스팅 하나 하나적는데 30분은 기본으로 걸리고 거기에 퀄리티를 더하려고 욕심내면 시간은 기본시간의 배이상이 걸렸어요. 광고 다는것도 쉽지 않았어요. 3번의 도전끝에 겨우 애드포스트 승인 낼 수 있었어요. [오늘일기] 드디어 달렸네요! 네이버 애드포스트 이럴수가! 회사에서 처음 알게 됐어요 애드포스트 승인난게! 처음엔 다른 이웃님 블로그에 들어간건가 ... blog.naver.com 광고 달고 나서부터 날마다 아침 8시 넘어가면 전날 광고 수익보는게 제 낙의 하나

[NH][이벤트] 올원뱅크 브랜치 독도 퀴즈 이벤트 (올원뱅크에서 확인가능) [내부링크]

출처:올원뱅크 * 들어가며 여러 은행계좌들 정리하다가 농협 올원뱅크 어플에 들어가보니 독도 관련 이벤트 하는걸 발견했어요. 「브랜치 독도」는 고객에게 독도를 알리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디지털 가상 공간으로, 독도이야기 독도특화상품 독도에서 뱅킹 기념품샵 독도전생체험 등 흥미 요소와 금융 서비스가 결합된 독도 특화 금융·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브랜치 독도」오픈을 기념하여 9월 30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바나나우유 모바일쿠폰(3,000명)을 제공하고,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50만원(1명), 한정판 독도 굿즈(200명)를 제공한다 출처:NH농협은행 공식 블로그 [NH뉴스]NH농협은행, 창립 60주년 기념 디지털 가상공간「브랜치 독도」오픈 - 독도 특화형 금융·생활 서비스 제공하는 「브랜치 독도」오픈 - 하반기에 「브랜치 당구」,「브랜치 아시... m

[강의][책쓰기] 빠른 시간에 글쓰기실력 늘리는법 (일단 써라!) [내부링크]

일단 써라! 한줄평 "생각의 흐름대로 쓰고 싶은 거를 막 써서 글 쓰는 뇌가 뚫려야 남한테 보여줄 수 있는 글도 잘 쓰죠" 한줄평 출처 : 유튜브 * 책이 안 써진다 책을 쓰겠다고 호언장담한게 4달전이다. 지금 돌아보니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소재가 떨어졌다. 그렇게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리고 부담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나와의 약속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과 함께. 그렇게 지내다가 발견한 이 강의를 듣고 그 부담감에 대해 조금 덜어내는 시간이 됐다. 가장 중요한 작업을 배재한 채 글을 쓰고 있었다. "내 생각을 만나는 시간" 물리적으로 봐도 하루중 글쓰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물론 회사일 때문에가 가장 큰 이유지만. 책을 써야겠다할 때 너무 많은 준비과정이 들어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책 쓰려고 노트북 앞에 앉으려면 책과 관련된 주제가 정해져야되고, 나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어야만 했다. 그게 없으면 앉질 않았다. 일단 뭐라도 쓰는 가장 중요한 작업을 잊고 있

[전시][미술관] 과천국립현대미술관 방문기 (오랜만에 코끼리열차 탔네ㅋ, 사진 많음 스압주의) [내부링크]

출처:YTN 2주전 쯤 갔다 온 전시회 후기를 이제서야 올려요 * 위치 출처: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4호선 대공원역 내리면 바로 보이는 서울랜드 안쪽에 위치해 있네요. 출처: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저는 주말에 갔었는데 도착해서 셔틀버스 타려고 했는데 주말엔 교통이 혼잡해서 운행 안할 수도 있다고 한걸 현장 가서 알았어요 ㅜ 미술관 방문하실때 셔틀버스 타려면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들어가서 배차 정보 확인해보길 추천해요 그래서 미술관까지 택시타고 갔어요 택시타고 가는데 차가 너무 많아서 중간에 내리고 걸어갔어요. 진짜 얄밉게도 택시에서 내리니까 차가 그제서야 움직였어요 우여곡절 끝에 겨우 도착한 미술관이었어요. 가을하늘 너무 이쁘네요! * 방문시 예약필수 국립현대미술관 방문하려면 예약은 필수에요 http://www.mmca.go.kr/contents.do?menuId=9051001516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www.mmca.go.kr 홈페이지 들어가서 예약 클릭하면 출처:국립

[코로나][백신]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실시!(후기:경미한 어지러움, 근육통) [내부링크]

* 이제야 맞았다 코로나 백신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맞았다. 모더나 아니면 화이자 맞는다고 했는데 나는 화이자였다. 오늘 오후 4시에 맞는다고 회사에서 오전 업무만 하고 나올때도 별생각이 없었는데 집에서 주사맞으러가는 10분 걷는 길에서부터 갑자기 주사 맞는게 실감 나면서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작은 동네병원 입구를 들어가고 문진표 작성 후 바로 주사를 맞았다. cdc, 출처 Unsplash * 왜이렇게 따끔하게 놔주는거야 누구는 주사 바늘 넣었는지도 모를정도였다는데 여기 주사는 되게 따겁게 넣어주었다. 맞고 대기하는 15분이 후들후들하다. marekpiwnicki, 출처 Unsplash * 눈앞이.. 긴장을 너무했나 물마시려고 일어났는데 머리에 핏기가 없어지는게 느껴지면서 눈앞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올게 왔군. 주사맞을때 긴장하면 가끔 이러는데 그 증상이 지금 나타났다.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여러번 겪어본 증상이어서 재빨리 누울곳을 찾았다. 여러 진료실중 침대 있는곳에 누웠다

[오늘질문] 당신은 행복과 돈 중에 무엇을 선택할건가요? [내부링크]

stanislas1, 출처 Unsplash 난 돈을 선택할거다 geralt, 출처 Pixabay * 머니머니해도 머니머니해도 머니지 직장인이 아니었을때 학생때는 둘중 고르라고 하면 행복을 고를 가능성이 더 컸을거다. 지금 직장인인 나는 행복보다도 돈에 눈길이 간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부족한건 인생의 질을 많이 떨어뜨린다고 생각한다. markfb, 출처 Unsplash * 왜 돈이 필요하지 글을 적으면서 다시 나에게 한번 더 질문을 해봤다. 왜 돈이 필요한거지 돈이 있으면 지긋지긋한 직장생활 때려치울 수 있고, 벽 뚫는거 하나하나 신경쓰이는 전세집 벗어날 수 있고, 짐덩이 같은 빚을 던질 수가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뭔지를 생각했다. 고민하기를 몇분 지나고 한가지가 떠올랐다. sonjalangford, 출처 Unsplash * 시간을 찾고 싶다 시간 돈이 있으면 내가 자유롭게 쓸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돈 걱정할 시간을 없앨 수 있게 된

[일상][수능]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2022학년도 수능 대박 기원!」 [내부링크]

* 오늘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년에 한 번씩 오는 그날 수능. 이 날만 되면 비행기 이착륙이 통제되고, 대중교통 배차간격이 단축 운행되고, 각 행정기관의 비상운송차량은 수럼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능날 비행기는 하늘에서 강강술래 한다? 다가오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비행기는 특정 시간에 하늘에서 강강술래를 한다고 하는데요! ... m.blog.naver.com 수험생이 최상의 컨디션을 가질 수 있도록 나라에서 이 같이 힘써준다.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일정은 다음과 같이 공지되어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네이버 검색 내가 수능을 봤던 9년전과 크게 다를거 없는 일정 같아보였다. 하지만 유의사항의 마지막 항목을 보고 깨달았다. 유증상 수험생은 별도 시험실에서,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확진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에서 응시함 * 아 맞다. 코로나19. 이 문항을 보고 뉴스에서 얼핏 본게 생각났

[일상][오늘질문] 당신의 2019년은 어땠나요? [내부링크]

mohamed_hassan, 출처 Pixabay * 간만에 들고 온 질문 하나 2021년도가 끝나가는데 2019년도 안부 묻는 신박한 질문을 보게 됐다. 이 질문 보고 이때는 적어도 마스크 끼고 있지 않았다는게 가장 먼저 떠올랐다. 이때까지만 해도 코로나하면 개기일식 때 희게 빛나는 부분인 뜻으로만 알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마스크 끼고 있을 줄이야. 이 정도 확진세면 내년도 이럴것만 같다. 질문으로 돌아와서 나의 2019년를 돌아보니 주요한 키워드 세 개가 떠올랐다. 전역. 복학. 독서모임. jnr1963, 출처 Unsplash *2019년 9월 7일 나의 전역일이다. 이 날 날씨와 공기, 그 순간의 희열을 잊지못한다. 간만에 떠오르는 기억임에도 그 기분이 생생하다. 그 날 아침 날씨는 왜이렇게 좋았는지. 나 때는(라떼는 말이야) 1년 9개월 군복무를 했다. 지금은 1년 6개월이라던데, 뉴스보니까 1년으로 줄이자는 말도 나오는거 같던데. 요즘 군대 편해지려하네. domla

[일상][심리] 나의 MBTI는? [내부링크]

omgitsyeshi, 출처 Unsplash * 내 MBTI가 뭐였더라 몇달 전쯤 검사를 해봤었는데 간만에 생각해보려니까 뭐였는지 까먹었네요 ㅋ I인건 확실한데 그거 밖에 기억 안나서 바로 검사해봤어요. 무료 성격유형검사 | 16Personalities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동의 비동의 종종 주변을 무시하거나 잊어버리는 생각에 빠지곤 합니다. 동의 비동의 이메일에 가능한 빨리 회신하려고 하고 지저분한 편지함을 참을 수 없습니다. 동의 비동의 중암갑을 받을 때에도 쉽게 침착하게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동의 비동의 보통 대화를 먼저 시작하지 않습니다. 동의 비동의 순전히 호기심 때문에 행동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동의 비동의 다음 258K www.16personalities.com 전 이 사이트에서 검사 진행했어요. START! * 나의 성격유형은 INFJ 전에도 이거였었나.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선의의 옹호자 명칭이 내심 마음에 드

[네이버][메타버스] 제페토 처음 사용해보다 (어플 설치, 가입,화면 둘러보기) [내부링크]

출처:네이버 제페토 * 요즘 핫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찾아보다 메타버스의 행보가 요즘 심상치 않네요. 최근 알게 된 메타버스이지만 그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점점 커져가고 있는걸 느끼네요.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1992년 미국 SF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메타버스는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메타버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그에 발 맞춰 메타버스 관련된 자료를 찾던 중 네이버에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알게 되었어요. 출처 : 네이버 제트 제페토란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로,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2018년 출시된 제페토는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 기술 등을 이용해 ‘3D 아바타’를

[정보][질병] 구내염 뜻, 원인, 증상, 치료, 관리 [내부링크]

출처:pixabay *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고질병, 구내염 자주 찾아오는 이웃분들이라면 아실수도 있겠지만 제 블로그에 질병 관련된 포스팅을 거의 본적이 없었을 거에요. 근데 왜 갑자기 구내염 포스팅을 올리냐 하면, 제가 구내염으로 4일넘게 고생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저번주 일요일부터 뭔가 더 피로해졌다는 기분을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월요일 아침 일어나보니 혓바닥 아래쪽에 물집같은게 잡혀있더라구요. 이게 얄미운게 위치가 어금니와 혀가 맞닿은 그 사이에 물집이 잡혀서 뭐만 씹었다하면 찌릿하더라구요. 다른건 꾸역꾸역 참겠는데 김치만 먹으면 혼이 나가는거 같았어요. 리보테인 먹으면서 4일째 되니까 조금 잠잠해지긴 했지만 출처:조아제약, 사랑합니다. 리보테인 환절기때마 늘 당하는게 억울해서 이번기회에 제대로 조사하고 평소에 관리 좀 해보려고 포스팅 적게 됐어요. (이제 그만꺼져라 구내염아) 출처:pixabay * 구내염 뜻 구내염은 입 안 점막(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염증이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나에게 2021년 블로그란 일상을 기록하는 곳이자 생각을 표출할 수 있는 마음이 자유로운 시간들이다.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마이블로그리포트 #네이버블로그

[일상][오늘질문] 오늘의 한마디 [내부링크]

andrewtneel, 출처 Unsplash * 오늘의 한마디 수고했다! fresh_studio, 출처 Unsplash * 매번 같은 하루였지만 오늘도 똑같이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해서 잠드려는 하루다. 어김없이 책을 읽고 잠들기 전 오늘 올릴 포스팅을 고민하다가 오늘질문을 떠오르게 됐다. 내 폰에는 매일 오후 10시 20분이 되면 알림이 하나 뜬다. 출처:구글플레이 Questions Diary - Apps on Google Play One year later, you will be asked the same questions. Are you happy right now? play.google.com Question Diary라는 어플에서 알림이 온다. 이 어플은 매일 질문을 던지는데 이 질문에 답하면서 일기형식으로 적어보는 다이어리 어플이다. 쓴지 1년이 넘어가는데 이게 재밌는게 1년뒤 같은 날에 1년 전 질문을 똑같이 준다. 1년전 나와 어떤 답 차이가 있는지 보는 재미도 은근

[네이버][정보] 1.3년차 블로거가 소개하는 블로그 운영(관리)법 [내부링크]

* 대단한 년차는 아니지만 작년 9월부터 시작한 블로그 운영이 벌써 1년 3개월이나 지나고 있었네요. 먼저 꾸준히 달려온 자신에게 대견하다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같이 달려온 많은 이웃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좋은 이웃들이 모여 있어서 글쓰는 재미도 생기고 꾸준히 블로그 운영하게 되었네요. 다른 유명한 블로거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대단한 년차는 아니지만 블로그 운영하면서 나름 체득하게 된 노하우를 풀어놓을까 해요. 제 경험이 누군가에게 블로그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좋은 양분이 되길 바래요! * 블로그 운영 팁 - 첫번째. 글 되새김질 어떤 종류의 글을 올리는지 상관없이 글 발행 전에 자신이 적은 글을 한 번 다시 읽어보길 바래요. 저는 초반에 일상글이나 서평을 적어놓고 검토 없이 바로 발행을 했었어요. 그렇게 글 올리고 며칠 뒤 올린 글을 다시 열어 봤는데 맞춤법 틀린 부분이 여러 곳 나타났었어요. 글 읽는데 은근 방해가 되었어요. 글 수정이라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저는 글

카카오뷰 창작센터 시작하기 (소개, 가입, 수익창출) [내부링크]

컨테츠를 보는 새로운 시선, 카카오뷰 한줄평 컨텐츠를 보는 새로운 시선, 카카오뷰 오늘도 어김없이 블로그를 항해하던 중 카카오뷰로 수익창출 할 수 있다는 글을 보게 됐어요. 카카오뷰가 뭐지 싶었는데 카카오톡 어플 들어가서 세번째 눈 모양 아이콘 누르면 나오는 메뉴였네요. 카카오 뷰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콘텐츠를 보는 새로운 시선, 카카오 뷰 '카카오 뷰’는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으로 발견하고, 내가 좋아하는 뷰 에디터와 콘텐츠를 나만의 피드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콘텐츠 소비에서 한 걸음 나아가 누구나 뷰 에디터가 되어 자신만의 시선과 관점으로 콘텐츠를 편집, 보드로 발행할 수도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오픈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각자의 관점과 시선으로 새롭게 담은 콘텐츠로 가득한 ‘뷰탭’ 관심이 가는 뷰 에디터와 콘텐츠를 나만의 피드에 모아보는 큐레이션 공간인 ‘My뷰탭’ 원하는 누구나 뷰 에디터로 언제든 변신할 수 있는 ‘카카

[일상][기부] 2022 해피빈 첫 기부 [내부링크]

사진출처:네이버블로그 2022년 첫 기부 네이버 블로그에서 기부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내일(2월 4일)까지 해피빈 기부하고 인증 캡처한 사진 첨부해서 블로그 글 쓴후에 #2022해피빈첫기부 라는 해시태그 달면 끝. [blog x 해피빈] 2022년 새해 첫 기부 인증 이벤트! 안녕하세요, 블로그팀입니다! 2022년도 어느덧 1월 중순을 달려가고 있는데요. 떠오르는 호랑이해와 함께 ... blog.naver.com 몇 주 전에 알긴 했는데 오늘에서야 나름 쌓인 해피빈을 사용했다. 나는 어김없이 다문화 가정에 기부했다. 이 가정은 택배일로 가정을 돌볼 틈이 없는 아버지와 한국말이 서툰 엄마 사이에 질풍노도 시기의 중3,중1 남매로 이들에게 '쉼'을 제공하자는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를 통해 가족끼리 오붓한 외식 한번 제대로 못해본 이들에게 1박2일의 짧은 여행과 한국어 부족한 엄마에게 한국어 공부, 사춘기 아이들에게 청소년 심리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사연을 듣고 타국에 와서 한국

2022년 독서 연말정산(1) [내부링크]

출처:트위터 독서 연말정산? 블로그 글 보다가 독서 연말정산한 글을 보게 됐어요. 한 해동안 읽은 독서 목록을 정리하는게 무척 흥미로웠어요. 글 보면서 제가 읽은 책들도 정리 해보고 싶어져서 이 글을 적게 되었어요! 독서 연말정산 질문의 출처는 트위터의 트위터 해마(Haema_reader)님 글에서 라고 하네요. 잘 활용하겠습니다 ㅎㅎ Savva, 출처 OGQ 1.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 첫 질문부터 세네요. 열 손가락 중에 가장 아픈 손가락이 뭐냐고 묻는거 같네요. '가장' 이라는 말이 되게 어렵네요. 읽은 책마다 재밌는 요소는 다 다른데 그 중 하나를 고르려니 머리가 아파오려 하는데요. 고민 끝에 고른 한 권의 책은요. [책][경제] 레버리지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 롭 무어 -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자 당장 레버리지 하자 레버리지란 단어를 이전 경제 책 보면서 처음 접했다. ... blog.naver.com 바로 <레버리지>입니다. 이 책을 통해 '시간을

2022년 독서 연말정산(2) [내부링크]

출처:트위터 독서 연말정산 두번째 며칠 전 독서 연말정산이라고 해서 글 하나 올렸는데요. 분량 조절 실패로 두 번 더 나눠서 올리려고 계획하게 됐어요. 이 글이 그 두 번째 독서 연말정산이에요. 이 글에서 모든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못 그럴거 잘 알기에 이 글 쓰고 한 번 더 올리려구요. 한 해를 정리한다는거 어떻게 보면 되게 귀찮아보이지만 막상 정리하고 보면 보람될 것이기에 또 한 번 작성해봅니다. Savva, 출처 OGQ 11. 가장 어려웠던 책 저에게 가장 어려웠다고 생각드는 책은 '경제 분야'의 책들이었어요. 생각 나는 책들은 다음과 같네요. [책][재테크] 김중근의 1분차트 - 김중근 주식하려면 차트를 읽어라 주식, 기술적 분석만으로도 해볼만 하다 이 책을 읽고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은 &... blog.naver.com [책][재테크] 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 - 민광찬 작가 - Trading의 정답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Trading의 정답

아침에 사과 먹으면 좋은 이유 | 사과 효능 [내부링크]

아침 사과 금(金) 사과 저번 주말 아침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려고 부엌에 갔어요. 가보니 식탁 위에 사과 반조각이 남아 있었어요.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밥솥에 밥도 많이 있었는데 눈앞에 있는 사과를 당연하듯 들어 먹었어요. Desertrose7, 출처 Pixabay 역시 달았어요. 사과. 우걱우걱 씹으면서 아침에 사과가 그렇게 좋다고 한게 생각났어요. 좋다는 것만 알았지 어디에 좋은지는 모르고 있었어요. 그래서 찾아봤어요. 아침에 사과가 좋은 이유!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사과 효능 먼저 사과는 어떤 효능을 지니고 있는지 찾아봤어요. 우선 사과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어요. 사과(沙果, apple)는 사과나무의 열매로,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열매 가운데 하나이다. 평과(苹果), 빈파(頻婆)라고도 한다. 사과열매는 가을에 익는데, 보통 지름이 5~9센티미터이다. 극히 드물지만 15센티에 이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