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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보홀 사우스팜 리조트 후기 - 조식, 해피아워, 식당메뉴, 데이투어 [내부링크]

일상에 지치고 휴식이 간절하게 필요할 때 쯤 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보홀의 사우스팜 리조트다. 투명한 푸른빛의 두말루안 비치가 끝없이 펼쳐져있는 곳, 모래사장의 수많은 야자수 사이로 난 구불구불한 오솔길을 걷노라면 정말 Stress Free Zone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다. Brgy, Panglao, 6340 Bohol, 필리핀 Brgy, Panglao, 6340 Bohol, 필리핀 리조트의 전체적인 전경은 찍을 수가 없어 홈페이지에서 가져와보았는데 일반적인 리조트와 달리 건물의 밀집도가 높지 않고 넓은 면적내에 드문드문 건물들이 들어서있는 형식이라 색다른 휴식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수많은 야자수 사이로 해먹과 비치체어들이 많이도 늘어서 있어서 자리전쟁을 할 일이 없다는 것도 장점. 해먹에 누워있으면 옆에서 파도소리가 들리는데 이것만으로도 꽤나 힐링이었다. 체크인하때 주는 환영목걸이는 대나무 이파리로 만든 물고기ㅋㅋ 그리고 객실 침대에는 이파리로 쓴 글씨. 이런

[필리핀 여행] 필리핀 입국 신고서 작성 방법과 필리핀 보홀 공항 입국하기 [내부링크]

작년 겨울에도 이렇게 날씨가 추웠나 싶다. 12월 말 현재 -5 도는 기본이고 정말 추울 때는 -10도까지 내려가는 것 같다. 이렇게 추운 날, 지난달에 다녀온 따뜻한 나라 필리핀으로의 여행이 매우 매우 그리워진다. 필리핀 입국 절차와 입국 전, 후 준비해야 할 서류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필리핀 입국 절차 및 입국 서류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서류들을 준비하고 작성하면 된다. (여행 출발 전) 1.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 2. E-travel Arrival - QR 코드 다운로드 (비행기 타고 나서) 3. 필리핀 입국 신고서 작성 4. 필리핀 세관신고서 작성 백신 2차까지 맞지 않았다면, 출발 24시간 기준 '항원 검사 음성 결과지'나 PCR 음성 결과지 필요함. *)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왕복 항공권 필요 *) E-Arrival Card 작성은 E-travel이라는 필리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방법은 예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면 된다. 필리핀 입국 신

[해외여행] 인천공항 주차장, 주차요금 정리 및 인천공항 주차 할인 방법 [내부링크]

이번 겨울철 날씨는 정말 추운 것 같다. 요즘 영하권 날씨는 기본인 것 같고, -9도 기온을 보이는 한겨울 날씨도 보통 겨울 날씨가 된 것 같다. 이런 추운 날 여름 나라로 며칠간 여행을 떠난다면, 패딩 없이 출발하기에는 서울 날씨가 너무너무 춥고, 그렇다고 패딩을 들고 더운 나라로 가기에는 너무 짐이 많아져서 고민이다. 이럴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인천공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인천공항에 갈 때 가족들끼리 차를 타고 가서, 차량 1대에 가족들 겨울옷을 다 넣어놓고 장기 주차장에 차량 주차를 하는 방법이 있다. 인천공항 주차장을 이용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주차장 종류와 주차장 요금 인천공항 단기/장기/예약 주차장이 있음. 인천공항 1터미널에는 주차장 종류가 크게는 3가지가 있는데 (화물 주차장은 설명 제외하고) 인천공항 주차장 별 요금 단기 주차장, 장기 주차장, 예약 주차장이 있

[필리핀 여행] 보홀 호텔 헤난 리조트 알로나비치 후기, 팡라오 공항 클룩 픽업 예약 (ft. 필리핀 날씨) [내부링크]

필리핀은 가족, 연인들과 부담없이 다녀오기 정말 좋은 휴양지이다. 필리핀 휴양지로는 세부와 보홀이 유명한데,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보홀까지 4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을 정도라서 시간적,심적으로 비교적 쉽게 다녀올 수있는 휴양지이다. 특히, 필리핀 보홀은 우리나라 겨울철에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이다. 우리나라 12월 ~ 3월 초에 영하권 날씨를 보이며 엄청 엄청 추운 반면, 필리핀은 겨울철이라도 영상 25도~ 30도 정도라서 필리핀 겨울 시즌은 꽤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선보인다. 필리핀 여행 시즌은 비가 많이 오는 우기와 비가 적게 오는 건기로 나뉘는데, 건기인 12월 ~ 3월 사이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휴양지 여행 다녀 오기 정말 좋은 날씨를 보인다. (필리핀 여름에 여행 가면, 운 나쁘면 스콜 성 비가 하루 종일 오는 날씨만 보고 올 수도 있어서, 왠만하면 12~ 3월 겨울방학 시기 쯤에 필리핀 보홀 여행 다녀 오는 것이 좋다) 필리핀 보홀 휴양지 여행과 레저 여행으로

[마포구 수영장] - 마포아트센터 수영장 후기 (가격 저렴하고 장점도 많지만, 사람이 많은 마포아트센터 자유수영, 주차, 이용 요금) [내부링크]

재작년 코로나가 한창 심할 때는 못 가다가 작년부터 생활 체육으로 수영에 취미를 붙인 것 같다. 그런데 작년 한 해 동안 동네 수영장도 가보고, 근처 문화 체육센터 수영장도 가보고 여기저기 수영장을 가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수영장을 찾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집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고 교통이 편하지는 않지만 가격도 괜찮고 주차도 되고 깔끔한 수영장을 찾게 되었다. 마포아트센터 수영장 후기 수영장 위치, 수영장 시간, 가격 마포아트센터 수영장은 6호선 대흥역 2번 출구서 내려서 이대역 방면으로 북쪽으로 올라오는 쪽에 위치한다. (대흥역에서 약 10분 거리) 마포아트센터수영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로20길 28 마포 아트센터 수영장은 25m 레인이 6개가 있고, 유아 풀도 갖고 있는 수영장이었다. (쉬는 시간에 사람들 없을 때 살짝 찍은 사진) 마포아트센터 수영장은 수영장 자체 공간 크기도 넓고 물도 매우 깔끔하고 청량한 느낌의 수영장이었다. (유리창들이 넓어서 그런지, 자연채광 덕분에

[재테크] 여행 블로거 부수입 벌기 -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1년 정산 [내부링크]

나의 블로그는 개설만 놓고 본다면 10년이 더 되었다. 대학생 때 일기처럼 적었던 적이 있었는데 말 그대로 일기 같은 이야기라 대부분 비공개로 두다가 지웠고, 본격 블로그를 써봐야지. 맘 먹은 것은 2021년 여름 즈음이었던 것 같다. 이것저것 다 쓰는 잡블로 몇 개월을 살면서 애드 포스트 다는 것까지는 금방이었는데 생각보다 수입도 안 나오고 방문자 수도 적고 글을 써도 상위에 올라가지 않으니 흥미를 다소 잃었다가 2022년 봄부터 영국 거주할 기회가 생겼고 더불어 직장을 잠깐 쉬게 되어 여유도 있겠다 글 쓸 거리도 많겠다 블로그에 열심히였던 2022년을 보냈다. 일단 조회수부터 보자. 조회수 1년 결산 2022년 1월 758회였던 조회수는 2022년 12월 54384회로 71배쯤 상승했고(굉장히 비현실적인 숫자다ㅋㅋ 그냥 이런 거 한 번 계산해 보고팠다.) 살짝살짝 들어간 부분은 있지만 대세의 변화 없이 꾸준히 우상향 중인 아름다운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사실 본격 블로그를 열심히

[필리핀 여행] 보홀 헤난 리조트 수영장 후기 (ft. 필리핀 보홀 세부 날씨) [내부링크]

필리핀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도움 될 만한 필리핀 날씨 이야기를 해보겠다. 필리핀은 5시간 남짓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나라로,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성지로 불리는 세부와 보홀이 유명한 우리나라 겨울철 따뜻한 나라로 피한 할 수 있는 좋은 관광 국가 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 11월 ~ 2월 겨울철 동안, 필리핀의 날씨는 어떨까? 이번 필리핀 여행을 통해 필리핀 날씨를 맘껏 즐기고 왔다. 필리핀 세부, 보홀은 연평균 기온이 28~30도 정도로 내가 갔던 12월에는 최저 기온은 25도, 최고 기온은 31도 수준이었다. 바닷가 근처에 있다고 습하지 않은 날씨였고, 우리나라 해운대 초여름 정도의 적당히 따뜻했고 (낮에는 조금 더웠지만) 해변가의 파라솔 밑에 누워서 따뜻한 날씨를 즐기기에 매우 좋은 곳이었다. 필리핀 여행하기 좋은 시기 - 건기 (12월 ~ 4월) 필리핀은 12월~ 2월 말 전 우리나라 겨울 방학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즌이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여

[맛집추천]후쿠오카 여행이 떠오르게 하는 돈코츠 라멘, 마제소바 맛집 (여의도 하카타 분코) [내부링크]

2018년도 추운 겨울날 후쿠오카 여행을 갔을 때 먹었던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면발의 돈코츠라멘과 마제소바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후쿠오카 여행의 일본 라멘 맛이 너무 그리워서,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유명한 '하카타분코'라는 일본 라멘 맛집을 찾아갔다. 하카타분코는 우리나라에 지점이 2개가 있었는데, '하카타'는 후쿠오카의 메인 지역 이름인만큼, 하카타 분코는 후쿠오카의 명물인 돈코츠 라멘과 마제소바를 정말 현지식과 유사한 맛을 내고 있었다. 일본 라멘을 매우 좋아하는 나는 일본 라멘에 대해 기준이 매우 높은 편이다. 다른 여느 일본 라멘 음식점들은 인테리어만 일본식으로 그럴싸하게 해놓고, 맛은 너무 한국적인 라멘들이 많았는데 한국에 있는 일본 라멘집에 큰 기대가 없었던 나는 하카타 분코의 돈코츠라멘과 마제소바에 깜짝 놀랄정도로 일본 라멘과 매우 비슷하였다. 하카타분코의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대표적인 메뉴는 인라멘 (9000원) 과 청라멘 (9000원)이었다. 인라멘은 하

[해외여행] 면세품 관세한도 및 구매한도, 면세점 술 반입, 휴대품 예상 세액, 세금 조회 방법 [내부링크]

해외여행을 결정하고 나면 아무래도 종종 기웃거리게 되는 면세점인데 최근 바뀌었다는 면세품 관세 한도와 관세 한도를 초과하여 반입 시 내야 하는 세금을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한국으로 귀국 시 허용 가능한 휴대품 면세범위는 주류 2병, 향수 60ml 1개, 담배 200개비 기타 합계 800불 이하의 물품 이 되겠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 참고. 올여름 관세 한도 조정이 있을 거라고 해서 많이들 들썩였는데 결론은 800불... 기존 600불에서 200불 늘어났다. 다만 이전에 있던 내국인 구매한도 5000불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듯. 예전에 한 지인이 면세점 쇼핑을 하다가 한 명품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발견하고 점원에게 '저건 얼마예요?'하고 묻자 '내국인은 못 사세요'(구매한도 5000불 이상이라는 뜻. 외국인만 구매 가능.)라는 답을 들었다고 했다ㅋㅋ 아니 가격은 물어볼 수 있는 거 아니냐고ㅋㅋ 너는 가격도 묻지 말라는 뜻이냐곸ㅋㅋ 어이없어했는데 이런 일

[필리핀 여행] 필리핀 골프 여행지 추천 (세부, 마닐라, 클락), 필리핀 겨울철 날씨 [내부링크]

필리핀은 우리나라 겨울철 여행하기 정말 좋은 나라인 것 같다. 필리핀은 보통의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같이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데, 필리핀 겨울철은 건기에 속해서 비도 거의 안 오고, 온화한 동남아시아 날씨를 보여준다. (최저 기온 25도 ~ 최고 기온 32도 수준) 우리나라 겨울철은 영하권 기온으로 떨어져서 야외 골프 라운딩 가기가 어려운데, 겨울철에도 따뜻한 나라 필리핀에서는 사시사철 매일매일 골프 필드를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골프 여행으로도 유명한 필리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골프 여행 가기 좋은 필리핀 도시들 필리핀은 저렴한 물가에 가성비 골프 여행을 가기에 좋고, 골프 여행지로 클락, 마닐라, 세부 도시들이 유명하다. 필리핀의 여러 도시들 중 골프 여행으로 유명한 도시들은 대표적으로 3개 정도 꼽아볼 수 있다. 필리핀 클락 (인천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 직항) 필리핀 클락 (Clark)이라는 도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와 같은 본섬에 있는 도시로 골프 여

[맛집] 롯데호텔 델리카한스 딸기케이크 예약 후기(델리카한스 딸기케이크 조각케이크 가격, 픽업) [내부링크]

이번 주말에 부모님 생신을 맞아 오랜만에 대가족이 다 함께 모였다.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고, 집에서 오붓하게 모여 생일 노래를 부르고 생일 케이크를 먹기로 하였다. 부모님 생일 파티(?)를 위해 유명한 델리카한스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예약해서 픽업하여 다 함께 맛있게 먹었던 후기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생크림 딸기 케이크로 유명한 델리카한스 롯데호텔 델리카한스 : 서울 명동, 잠실 / 부산, 울산, 제주 델리카 한스는 롯데호텔에서 운영하는 직영 베이커리다. 서울에는 2 군데의 델리카한스 베이커리가 있는데,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과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델리카한스가 있다. 원래는 잠실 롯데호텔월드가 이동 동선에 맞아서, 잠실 롯데호텔월드 델리카한스를 가려고 하였으나, 잠실점은 현재 리뉴얼 공사 중이라, 미리 선결제를 직접 매장 가서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롯데호텔서울 본점의 딸기 케이크를 예약하였다. #델리카한스딸기케이크 롯데호텔 델리카한스 딸기 케이크 예약 방법 네이버 예약 or

[해외여행] 티웨이항공 싱가포르 직항 여름 항공권 예약, 할인 쿠폰 사용 방법 ft. 카카오페이 [내부링크]

여름 즈음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 중이라 12월 말 즈음부터 알아보고 있었는데 분명히 12월에 찾아봤을 때는 없던 인천-싱가포르 티웨이항공권이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이미 예약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 직항은 국내 항공사 중 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가 운영중이다. 종종 이용하던 제주항공은 새로 오픈할 때 떠들썩하게 어느 기간에 어느 노선이 오픈한다고 공지도 하고 이벤트도 하던데 티웨이는 넘넘 조용한 게 좀 어색함ㅎㅎ 쿠폰 이벤트도 잘 없고 신규 가입 쿠폰도 가까운 기간 내에 출발하는 항공권만 가능하게 되어있다. 대신 오늘까지 사용 가능한 카카오페이 쿠폰이 있으니 참고. 간단하게 예매 과정과 쿠폰 사용 과정, 항공권 금액 공유해 본다. 가입만 하면 준다는 총 2만 원 쿠폰 신규 회원가입 가능해서 오 좋다. 하고 가입하고 다운로드했는데... 국제선 20만 원 이상 1만 원이라면 너무 좋지만 신규 회원 쿠폰 안내에 있는 정보들은 기간을 명시해두고 있지 않지만 막상

[해외여행] 인천공항 주차대행 예약, 요금, 할인 꿀팁 및 이용 후기 (공항 주차장 주차 요금까지) [내부링크]

지난번 인천공항 겨울철 코트 보관 서비스에 이어서, - 겨울 여행 이용 필수! 인천공항 서비스 제 2탄 -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이번 겨울에 나는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다함께 따뜻한 남쪽 나라 필리핀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다 보니 휴양지 위주의 여행 코스을 짜게 되었는데, 투어도 예약하고 준비물도 다 챙기고 나름 준비를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D-day 3일전 근데, 깜빡한 게 있었다.. .. 인천공항에 아버지 차로 같이 타고 가기로 했는데, 인천공항 주차 예약하는 것을 까먹을 거였다.. 그래서 예전 포스팅을 보면서, 인천공항 공식 주차 대행 업체를 부랴부랴 알아보고 예약을 해야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 주차대행 예약 인터넷 예약 / 차량 맡기는 곳 : 인천공항 1터미널, A구역 지하1층 주차대행 차량 인도 장소 인천공항 공식 대행 서비스 업체인 '하이파킹' 업체를 이용했다. 주차대행은 하이파킹 공식 홈

[해외여행] 보홀 맛집 추천 우베코 - 여기 필리핀 맞나요? 예쁘고 맛있고 다했다:) [내부링크]

우베코를 알게 된 건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의 보홀 첫 방문은 2016년이었는데 다이빙 자격증 따러 가자는 친구 따라 어딘지도 전혀 모르고 갔다가 세상 멋진 바다와 노을과 또 사람들에 반해 여행을 빙자한 휴식이 필요할 즈음에 종종 찾는 곳이 되었다. 처음 방문때 오픈워터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은 땄는데 나중에 프리다이빙 자격증이 탐나서 알아보다보니 먼슬리보홀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감각적인 홈페이지 디자인에 홀려 블로그까지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 주인장께서 카페를 오픈하신다고 하여 관심이 갔었다. 당시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프리다이빙 자격증은 2명 이상부터 강의가 진행가능하다고 하여 아쉽게도 패스했지만(엄마는 프리다이빙을 할 생각이 1도 없었다ㅋㅋ)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에서 보홀의 일상과 새로운 카페(겸 음식점)가 뚝딱뚝딱 생겨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다음에 보홀에 가게 되면 꼭 가봐야지.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이루지 못하다가 드디어 이번 여행에서 소원

[해외여행] 필리핀 유심 후기 (ft. 필리핀 세부 보홀 유심, 포켓와이파이, 로밍 가격 비교) [내부링크]

12월 중순 가족들과 따뜻한 나라 필리핀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필리핀 여행 준비를 하면서, 필리핀 가서 통신은 어떤 것으로 할까 고민을 하였다. 왜냐면, 필리핀을 다녀온 많은 분들한테 필리핀에는 섬이 많다보니, 통신이 잘 안되는 지역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리핀 현지 가능한 통신 비교를 해보았다. 필리핀 세부, 보홀 유심 비교 (업체명이 나온 점 유의 부탁드린다)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적으로 유심이 가장 가격이 싸고 가성비와 현지 통신망 이용 측면에서 강점이 강한 것 같다. 1) 필쇼굿 SMART 유심 : 5일 / 6GB / 6,900원 5일 이내로 여행을 갈 경우, 필쇼굿 SMART 유심과 심박스 유심이 괜찮은 것 같다. 필쇼굿의 경우, 필리핀 1등 통신사 SMART를 현지 통신사로 하고, 6GB의 데이터를 제공하여서 유심 업체 중에 가장 데이터를 많이 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2) 심박스(SIM Box) : 5일 / 2 GB / 6,300원 심

[국내여행] 인천 네스트 호텔 후기 - (스탠다드 마운틴뷰 룸, 사우나, 룸서비스, 수영장) [내부링크]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 투숙 후기 예전에 인천에 있는 네스트 호텔을 우연히 묶을 기회가 있었는데, 가을날이었던 날 갈대밭이 멋있고 인상이 좋았던 기억이 나서 한번 더 네스트 호텔을 방문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이번 겨울 보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비행기가 이른 새벽 비행기라서 하루 전날에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1박을 하기로 하였다. Nest 호텔은 둥지라는 단어의 뜻 그대로 호텔 자체가 새 둥지처럼 갈대밭 주변에 둘러쌓여 둥지 모양을 형상화하는 호텔이란 뜻이었다. (우리는 이름 참 잘 지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주변에 갈대밭들이 호텔 자체를 새집 둥지 느낌이 나도록 보듬어주고 있었고 호텔 인테리어와 외관이 야외의 멋스러운 갈대밭과 잘 조화하여 외관적으로도 멋있는 호텔이었다. 네스트 호텔은 인천에 있는 몇 안되는 5성급 호텔 중에 하나였다. 인천공항에서 네스트 호텔 가는 방법 네스트 호텔은 인천공항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다 보니, 네스트호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19-5 인천

[해외여행] 필리핀 여행 준비하기 - 세부, 보홀 여행 준비물 & 필리핀 보홀 날씨 [내부링크]

필리핀 보홀! 여행 가기 전까지만 해도, 난 동남아 여행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덥고 습하고, 과거 우리나라 60년대를 보는듯한 낙후된 이미지.. 였는데, 필리핀 보홀 휴양지를 다녀오고 나서, 동남아시아 휴양지 여행도 나름의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이 됬다. 특히, 겨울철 동남아 휴양지 여행은 따뜻한 나라로 추위를 피해 갈 수 있는 정말 좋은 여행인것 같기도 했다. 여행 가기에 앞서서 필리핀 여행 시 준비해갈 것들을 챙겨보았다. 필리핀 세부, 보홀 여행 시 준비해갈 것 우선, 필리핀 페소 필리핀 페소는 달러와 다르게 취급하는 은행들이 몇개 없어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블로그 내 다른 포스팅에 필리핀 페소 환전을 편리하게 하는 방법을 적어 놓았다.) 그리고 필수로는 여권, 핸드폰, 220V 충전기 (필리핀 호텔에서 220V 바로 사용 가능), 신용카드 (체크카드 말고 신용카드만 호텔에서 사용 가능) , 유심이 어느나라나 가든 필수템이고 기타 필리핀 세부, 보홀 만의 필수 준비

[일본여행]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법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익스프레스권 종류 [내부링크]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중에 하나로 디즈니랜드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유명하다. 그만큼 오사카 여행을 가는 목적 중에 아시아 최대 놀이동산을 방문하려는 이유도 있겠다. 다만, 오사카 여행을 보통 많이 길게 가지는 않기 때문에 (3박 4일 혹은 4박 5일로가 최대 기간 정도이지 않을까) 그래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가려면, 여행 시간 계획도 잘 짜야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방법도 미리 알고 있어야된다. 오늘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최단 시간에 아주 편리한 방법으로 가는 길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난바에서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가는 방법 - 지하철 지하철 30분 / 370 엔 소요 오사카 난바역은 다양한 지하철들이 지나서 매우 편리한 지하철 역이다. 지하철 센니치마에선, 미도스지선, 요츠비시선과 함께 난카이선, 킨테츠선, JR, 한신성 등 정말 많은 수의 지하철 노선들이 지나간다. 이처럼 다양한 역이 지나가는 오사카 난바역에서 유니버셜스튜

[해외여행]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탑승 후기 (두바이 몰디브 신혼 여행객들을 위한 에어버스 A380 기내식, 좌석 배치도, 서비스, 영화 등 후기) [내부링크]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은 UAE (아랍에미레이트)의 국적 항공사이다. 두바이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동의 핵심 지역에 위치하다 보니, 아랍에미레이트는 유럽과 아시아를 핵심노선들을 많이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럽을 갈 때 두바이로 환승하거나, 신혼 여행으로 유명한 몰디브를 갈 때 두바이를 환승해서 많이 간다. 나는 에미레이트 항공을 4번이상 타본 만큼, 아랍에미레이트 비행기 탑승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맨처음 탈 때는 왠지 외국계 항공사에 대한 믿음이 적었고 중동에대한 거부감? 도 있었어서 꺼려졌었다. 그러나 에미레이트 항공을 5년전인가 한번 이용하고 나서는, 대한항공이 없으면 에미레이트 항공을 우선 선택지로 고려할 만큼 여러가지 편리하고 장점이 많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터미널 및 카운터 위치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의 제 1 국제 공항 터미널 에 위치하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은 1터미널의 K 카운터를 이용하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 K

[해외여행] 인천공항 코트 보관 총정리 (인천공항 겨울옷 보관 꿀팁)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하도 추워지고 있어서, 손발이 시렵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동남아시아와 같은 따뜻한 나라로 휴양지 여행을 떠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라 (동남아시아 - 필리핀 세부, 보홀, 싱가폴, 말레이시아 / 대만 / 호주) 등으로 여행을 갈 때 인천공항에서 겨울옷 보관하는 방법! 지난번에는 아래 링크와 같이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고, 대한항공 코트룸 - 인천공항 제2 터미널 [해외여행] 인천공항 제2터미널 코트 보관하세요 (인천공항 외투 보관, 대한항공 코트룸 이용 방법) 북극 한파가 몰려오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올 겨울 필리핀, 태국, 싱가폴 등 따뜻한 나라로 피... blog.naver.com 이번에는 대한항공 이외에도 사설 코트룸 서비스들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인천공항 코트 보관 총정리 인천공항에는 대한항공이외에도 다양한 택배 및 보관 업체들에서 겨울옷을 보관해주고 있었다. 이렇게나 많

[재테크] 금 사는 법 KRX 금현물 계좌 추천 수수료 싼 곳. feat NH나무 금 투자 계좌개설, 매수 [내부링크]

요즘 금 매수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내년 경기가 안좋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과, 단기간에 달러가 너무 많이 올랐다는 인식 때문에 금값이 결국은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이 더해진 것 같다. 미래야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초보인 나는 당분간 남들 하는 만큼이라도 따라가보자 +자산배분을 한다고 했으니 구색갖추기 식으로라도 금을 챙겨두긴 해야겠다 싶어서 금 투자 방법을 알아보았다. 펀드부터 ETF, 소수점 매수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결국 가장 적은 수수료를 떼는 것은 KRX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금현물 계좌라고 한다. 증권사에서 마치 주식 사듯이 금을 1g단위로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는데 소정의 수수료를 제하면 소득세조차 없다는 놀라운 사실... 금현물 계좌를 따로 만들기 귀찮거나 20일 제한에 걸리는 것이 싫은 사람들은 최근 나온 금현물 ETF를 사는 것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이 ETF는 수익이 나면 소득세를 뗀다고. 각잡고 금으로 수익을 내 볼

[해외여행] 필리핀 보홀 여행 직항 (인천공항에서 보홀까지 제주항공 후기- 시간, 기내식, 보홀 공항세) [내부링크]

이번 겨울에 따뜻한 나라 필리핀! 필리핀 중에도 여러 섬들이 있지만, 보홀 으로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한다. 필리핀 여행을 다녀오기 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할 때, "필리핀 보홀 다녀올게요~" 라고 인사를 하니, 필리핀은 알겠는데 보홀은 어디야?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필리핀 보홀은 필리핀은 수많은 섬들 중 하나로, 관광지로 유명한 세부 남쪽에 있는 섬이다. 그래서 필리핀 보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세부 근처 보홀에 간다고 하면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엄밀히 말하면 보홀에 간다고 하면, 보홀 섬 밑에 있는 Panglao 섬의 휴양지를 간다고 이해하면 된다. 서울에서 필리핀 보홀까지는 약 5시간 정도 비행기로 갈 수 있고, 예전에는 직항이 없어서 수도 마닐라 혹은 세부로 간다음 경유를 해서 갔었어야 했다. 필리핀 보홀 직항 - 제주항공, 대한항공/아시아나, 진에어 등 필리핀은 세부가 관광지로 유명해서, 세부가 주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곳이었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보홀,

[해외여행] 한국 입국 큐코드(q코드) 작성 및 등록, QR로 입국절차 간단하게! +링크 [내부링크]

필리핀 보홀에서 인천공항으로 직항을 타고 귀국하는 날. 체크인 카운터에 들렀더니 현지 직원이 종이쪽지를 가리키며 너 이거 등록했냐고 물어보는거다. 자세히 보니 국내 입국시 필요한 Q코드. 한국 입국시에 필요한 접종이나 PCR등이 하나둘 사라지길래 그냥 여권만 달랑달랑 들고 들어가면 입국시켜 주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필리핀 현지에까지 이 프린트물을 깔아둘 줄이야ㅋㅋ 다만 이걸 하지 않는다고 필리핀에서 출국하는데 제제하는 경우도 없고 한국입국시에도 문제되지 않으니(비행기에서 수기작성 가능) 필수는 아니다. 다만 온라인으로 후딱 작성해두면 흔들리는 비행기에서 건강상태평가서를 쓸 필요도 없고 입국도 좀 더 간단한 듯 하니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 하자.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Q uarantine I nformation P re-entry S ystem

[해외여행] 인천공항 환전소 수령 위치 및 시간(신한은행 환전 ATM) [내부링크]

환전은 시중 은행으로 동네 은행에서 우대율을 많이 받아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여행 계획을 급하게 짜고 미처 미리 환전을 못했다면,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 것도 편리성 측면에서 괜찮다. 해외여행을 갈 때 제일 많이 이용하는 터미널인 인천공항 제1터미널. 인천공항 터미널 간판만 봐도, 해외여행 가기 전의 설레이는 감정이 들곤 한다. 공항 가기 전에 환전소 위치를 알고 가면 아주 빠른 시간에 인천공항에서 환전을 할 수 있고, 짧은 동선으로 공항 게이트까지 갈 수 있다. 우선, 공항에 도착하면 항공사 카운터 알파벳 넘버와 게이트 번호를 확인하자 환전소 찾느라 정신이 팔리면, 카운터 위치를 나중에 확인하기 어려우니, 카운터 위치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곳곳에 운항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이 있다. 나의 출국시간과 도착지를 확인해서, 항공사의 카운터 번호 (A,B,C,D ~ J, K 등)를 확인하고 그 카운터의 위치까지 확인했다면, 환전을 하기 위해 신한

[상품리뷰] 6인용 식기세척기 구매 팁 및 식세기 구매 전 고려 포인트 (식기세척기 용량, 자동문열림 기능 유무, 가격 등) [내부링크]

우리나라 평균 기혼 가정 기준, 가사노동 평균 시간은 65분 ~ 225분이다. 평균적으로 하루 평균 1시간 이상에서 무려 3시간까지 가사 노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가사 노동을 도와주기 위해, 우리 가전 제품 이모님들이 많이 있고, 가전제품 이모님들의 능력치가 날이 갈 수록 높아져서 신혼 필수품으로 불리는 항목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 오늘은 또 한명의 가사 이모님인 식기세척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식기세척기를 검색하면 다양한 회사의 정말 다양한 브렌드를 찾아볼 수 있다. 나는 식기세척기를 사기 전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식기세척기 중에 도대체 어떤 것을 골라야하는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정리해봤다. 식기 세척기 구매 전 구매팁 (구매 포인트) 4가지 1) 식기 세척기 용량 (6인용 vs 12인용) 식기세척기 용량 - 식기 세척기는 보통 6인용 12인용이 많은데, 식기 세척기 인수 용량은 하루에 몇인 분의 식기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다르다. E

[재테크] 증권사 이벤트 - KB증권 누구나 채권 쿠폰 1만원, 채권 매수하는 법. [내부링크]

KB증권 12월 새로나온 이벤트를 소개해본다. 채권 매수용 쿠폰을 주는데 자기투자금이 (거의) 없다시피 만원으로 그대로 매수가 가능하니 공짜로 만원 받아간다 생각해도 된다. 주식쿠폰, 채권쿠폰 잘 뿌리는 깨비증권 좋아요ㅋㅋㅋ IRP 매수, 매도 한도설정 너무 복잡하게 만들어놔서 살짝 빡치긴하지만ㅜㅜ 일단 적응해보는걸로... 이벤트란에 진입하는 방법은 전체메뉴 - 고객서비스 - 이벤트 아래로 살짝 내리면 1000원부터 시작하는 채권투자 이벤트가 있다. 클릭. 여기어때요?ㅋㅋㅋ KB증권 카피라이팅 담당 누구세요 가끔 궁금ㅋㅋㅋㅋ 깨비부터 여기어때까지... 시선강탈. 12월, 1월 두달간 진행하고 1인당 1만원 쿠폰 한장 준다고 함. 마케팅 동의해야하고 이외 조건은 없음. 놀랍게도 수량 제한도 없음(?) 그리고 이벤트가 하나 더 있는데 쿠폰 사용하여 1천만원 이상 매수하면 3만원 쿠폰 한 번 더 준다고 함! 나눠서 사는 거 안되고 한번에 1천만원, 쿠폰 사용해서 매수해야 함. 채권매수방법

[해외여행] 인천공항 제2터미널 코트 보관하세요 (인천공항 외투 보관, 대한항공 코트룸 이용 방법) [내부링크]

북극 한파가 몰려오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올 겨울 필리핀, 태국, 싱가폴 등 따뜻한 나라로 피신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더운 여름의 나라로 간다면, 겨울 외투인 코트, 자켓, 점퍼 등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봤다 '겨울철 더운 나라로 가는 여행' 준비하기 겨울철 편리하게 인천공항에서 코트 보관하는 방법 코로나 때문에 일시 중단되었던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TMI) 이력을 보니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는 공항 내 한진택배 장소를 이용해서, 매년 보관 서비스를 해왔으나 코시국 사정으로 일시 중단되었었다.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재개 !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으로, 코트룸 서비스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실시하고 있었다.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운영 기간 서비스 운영기간 및 상세 사항은 아래와 같다. 대한항공 코트룸 - 옷 보관하는 방법 외투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랑 김해국제공항에 맡길수 있고,

[해외여행] 일본 여행 - 엔화 환전 은행 수수료 비교 /환전 우대 (및 인천공항 환전소 수령 방법) [내부링크]

역대 엔화 최저 환율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여행 가기전에 엔화 기준 환전 우대율이 높은 은행을 알아보고, 엔화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러 은행들이 있겠지만, 제1금융권 6대 시중 은행들의 환전 우대율과 인천공항 내 위치는 다음과 같다. 우대율이 90%로 제일 높은 은행들은 신한, 기업, 농협은행이고 인천공항 내 있는 은행들은 신한, 우리, 국민, 하나은행이다. 결국, 90% 엔화 우대율로 가장 저렴하게 엔화를 환전할 수 있으면서, 인천공항 내 있는 은행은 신한은행이 되겠다. 환전 하는 방법은 먼저,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전하기를 신청하고 (신한은행 기준, 쏠앱에서 '쏠편한 환전'에서 엔화로 환전할 수 있다.), 은행 창구나 ATM기를 통해서 환전 신청한 돈에 대해 엔화를 수령할 수 있다. 신한은행 - 엔화 우대율 90% 신한은행은 엔화 우대율이 90%로 매우 좋았고, 주변에도 은행이 많고 심지어 인천공항 1,2터미널에도 ATM기가 많아서 환전하기 매우 편리했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 보홀 여행 준비물 및 입국 서류 (E-arrival card, 예방접종증명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다음주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우리나라 날씨가 점점 추워지다보니, 따뜻한 남쪽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맘이 들곤한다. 오늘은 다이빙, 바닷가, 호핑 투어 등으로 유명한 필리핀 세부, 필리핀 보홀 여행을 위한 준비물을 챙겨보고자 한다. 필린핀 입국 서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필리핀 입국 서류 (`22년 12월 기준) 간단히 말하면, (2차까지 맞은) 영문 예방접종증명서와 필리핀 입국을 위한 E-Arrival Card를 갖고 가면된다. E-arrival Card는 여권 정보(영문 이름, 생일, 국가명)과 접종 정보 (접종 날짜 및 백신명), 도착 날짜 등을 입력하면, QR Code를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 E-arrival Card 입력/다운 방법은 포스팅의 맨 아래 상세하게 캡쳐화면과 함께 적어 보았다. 필리핀 여행을 갈 때, 갖고갈 준비물에 대해 우선 확인해보고자 한다. 첫번째, 필리핀 여행을 위한 기타 생활용품 준비물 필리핀 현금 (필리핀 페소)

[재테크] 연말정산 irp 이벤트 계좌개설 상품권 혜택 - 한국투자, 신한투자, KB증권, 삼성증권 [내부링크]

연말을 맞이하여 세액공제를 받고자 새로이 irp계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기존에 납입하고 있던 연금저축 계좌가 있긴한데 올해는 좀 더 넣어서 세액공제를 더 받고싶기도 했고(연금저축 세액공제한도 납입금 기준 300~400, irp 700만원) 기존에 마이너스가 심한 계좌를 보기 싫은 마음 더하기ㅋㅋㅋ 이번에 새로 듣기시작한 박곰희님 투자스쿨에서 포트폴리오 짜는데 0상태에서 변화하는 걸 보고싶은 마음도. 역사와 전통의 한국투자증권 어쨌든 새로 개설할 맘을 먹었으니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제일 혜택 좋은 곳으로 넣으려했는데 처음에 마음을 정한 곳은 사실 한투였다. 300만 이상 입금시 신세계상품권 2만원치 주는 것도 맘에 들고 장기적으로 공모주 투자시 우대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심지어 개설도 했다. 한국투자증권 앱에서 이벤트확인하고 개설까지 잘 했는데 어딜 봐도 irp계좌관리 메뉴가 안보이는것 아닌가. 알고 보니 앱이 따로 있다고.... 연금용 앱을 따로 만들어놨다는데 아이폰 앱스토

[해외여행] 필리핀 여행 준비, 페소 환전 수수료 우대 저렴한 곳 추천 - 머니박스 명동 [내부링크]

오랜만에 명동 거리를 걸었다. 불과 6개월여 전에 휑했던 곳이 다시금 다양한 먹을거리 수레와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찬 걸 보니 참 신기했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환히 불을 밝힌 신세계 본관의 스펙터클한 영상을 보고 돌아서는데 주말 늦은 시간임에도 영업 중인 환전소가 보였다. 머니박스 명동 머니박스 명동지점 영업시간 09:00~21:00 +24시간 무인환전 ATM운영 머니박스 명동지점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2-1 얼마 후 필리핀 보홀로 떠날 예정이라 요즘 페소 환율을 대략 알고 있는데 바깥으로 보이는 환율고시표에 페소가 있길래 봤더니 최근의 매매기준율과 거의 비슷한게 아닌가! 에이 설마... 하면서 들어가서 한 번 더 확인. 매수환율 23.5이고 매도환율23.3이라고 하는데 당시 하나은행 매매 기준율이 23.45이고 현찰살때, 환율 우대 없음으로하면 25.79 현찰살때, 환율 우대 30%(신한은행 우대율) 받았을때 25.09였다. 달러나 엔화 처럼 메이저 통화들은 최대90%까

[앱테크] 깨비증권(KB증권) 금현물계좌 KRX 신규 이벤트 - 선착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내부링크]

최근 개설한 irp덕에 갑자기 내적친밀감 상승한 깨비증권... [재테크] 연말정산 irp 이벤트 계좌개설 상품권 혜택 - 한국투자, 신한투자, KB증권, 삼성증권 연말을 맞이하여 세액공제를 받고자 새로이 irp계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기존에 납입하고 있던 연금저축 계... blog.naver.com 깨비가 뭐니 깨비가. 했는데 부르다보니 넘 입에 착착 붙자나ㅋㅋㅋ 요즘 듣고있는 재테크 강의에서 자산배분 하려면 금현물 계좌가 필요한데 마침 나는 금현물 계좌가 없고, 요즘 금값이 비싸서 다들 별로 투자를 하지 않아서인지 그닥 이벤트가 없는 와중에 깨비씨가 21일부터 개설하는 신규 금현물계좌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한다고 하여 냉큼 집기로 했다. 간단히 이벤트 참여방법 남겨봄. 메인화면 - 전체메뉴 - 고객서비스 - 이벤트 이벤트 진행중 항목에서 가장 위에 KRX금시장 이벤트 클릭, 이벤트는 11.21~12.2이지만 잘 보면 선착순 이벤트는 200명 한정이므로 아마 하루만에 끝나지 않을까 조

[앱테크] 국민은행 100원딜 일정 오늘부터 다시 시작 - 10시부터 선착순 ft. 스타벅스 [내부링크]

원래 어제부터 시작이었던 국민은행 100원딜 어제 딱 10시에 진입했는데도 2분인가 늦게 구매하기 버튼이 떴고 그 조차도 눌러지지 않고 구매를 준비중이라고 한참 그러더니 결국은 튕겨서 못샀다고 한다ㅎㅎ 나만 못산 줄 알았는데 서버 자체가 문제가 생겨서인지 아예 이벤트 자체가 진행이 되지 못했고 결국 연기된다는 연락이 어제 오후에 왔었다. 이벤트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며 죄송하다고 문자가 왔는데 사실 KB자체 문제라기 보다는 기프티스타라는 협력업체의 서버가 부실해서 생긴 일인 것 같기는 하고 최근 여러 온라인 이벤트들이 다들 주최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보이며 이러한 난리가 나는 것 같다. 워낙 예전보다 소식도 빠르고 이런 이벤트만 정리해서 공유하는 곳들도 늘어나다보니... 어쨌든 오늘은 어제보다 안정적인 서버로 부디 구매가 가능하길 빌며ㅋ 간단히 진입방법 소개해본다. 국민은행 앱에서 전체메뉴 - 생활혜택 클릭 혜택- 이벤트 메뉴 클릭 이벤트 목록 중 가장 위에 100원딜 배너를 확

[국내 여행] 서울 호캉스 호텔 가심비 (콘래드 서울 호텔 수영장, 저녁 뷔페) [내부링크]

2022년 11월 마지막 주말, 겨울이 오기 전에 짬을 내서 주말 호캉스를 다녀웠던 여의도 5성급 호텔, 콘래드 서울 숙박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콘래드 서울 호텔은 제스트 뷔페, 수영장, 라운지, 방 자체의 안락함 등으로 가심비 서울 호캉스로 제격이었다. 12월 크리스마스가 한달 남아서 그런지, 벌써 콘래드서울 호텔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 있었다. 콘래드 서울 호텔은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에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공원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근처에 더현대서울 백화점, IFC 몰이 있어 실내 구경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특히, IFC 몰이랑 주차장을 공유하다보니 주차 공간이 매우 넉넉하게 있었고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투숙객은 주차 무료, 다음날 3시까지 주차 가능) 콘래드 서울 층별 소개 콘래드서울 호텔에는 버티고 (VVertigo 식당), 수영장, 아트리오 식당, 제스트(Zest) 뷔페 등이 있었다. 수영장은 8층에 위치

[앱테크] 네이버 하나카드, 신한카드 추천 (혜택, 조건) - 네이버 포인트 14~19만 원 이상 혜택 제공 [내부링크]

신용카드 신용카드는 체크카드와 다르게, 신용카드를 만들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많다. 주유 할인을 해주기도 하고, 교통비에 대해 일부 할인을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카드 자체의 혜택은 실적 조건도 꽤 까다롭고 현금으로 주지는 않아서, 불편한 점이 많다. 요즈음은 트렌드가 바뀌어서 카드사에서 자체 카드 혜택보다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주는 네이버를 통한 카드 혜택을 많이 주고 있다. 네이버 페이에 카드 혜택을 들어가면, 해당 카드 실적 6개월 이상 쓴 이력이 없으면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 네이버 포인트는 현금으로도 전환 가능하고, 사용처가 많으므로 네이버 혜택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좋은 점이 많다. (단, 카드가 많아지면 아무래도 소비가 늘어날 수 있는 경향이 있지만, 최대한 소비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 앱에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에 네이버 페이 'Pay'로 들어갈 수 있다. '네이버 페이'에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에 '혜택' 클릭하여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

[해외여행] 후쿠오카 자유여행 코스 (3박 4일 일본 여행 - 가라토시장 방문기, 가는 법, 가격, 시간) ft. 100엔 스시, 초밥 [내부링크]

후쿠오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기 쉬운 일본 도시 중에 하나이다. 비행기로도 한 시간 반이 내면 도착하는 거리라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부담 없이 쉽게 갔다 올 수 있는 일본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에는 일본 여행을 3박 4일 정도 갈 시간이 된다면, 갈만한 여행 코스 추천드리고자 한다. 후쿠오카 시내 여행 코스는 지난번에 알려드렸기에, 이번에는 많은 분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초밥 어디까지 먹어봤니? 100엔 스시 로 유명한 기타큐슈 가라토 시장 (Karato Sea Market) 에 대해 이야기해 보가 자 한다. 가라토 시장 위치 일본은 4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후쿠오카는 큐슈 섬에 있고 가라토시장이 있는 시모노세키 도시는 엄밀히 말하면 혼슈 섬에 있다. (후쿠오카가 있는 큐슈 섬의 끝 쪽에서 해협만 건너가면 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가라토 시장은 후쿠오카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후쿠오카를 방문하고, 진정한 일본 초밥을 먹어보고 싶다면, 꼭 드릴만 한 곳

[해외여행]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 좌석 고르는 방법 (A380 좌석 지도, 두바이 여행, 몰디브 항공권) [내부링크]

에미레이트 항공은 유럽, 몰디브, 중동 등 서쪽 여러 나라들을 갈 때 종종 이용하는 항공이다. 특히, 두바이를 경유해갈 때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두바이 라운지가 잘 되어 있어, 에미레이트 항공의 여러 장점들이 있다. 이번에는 에미레이트 항공 좌석 고르는 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유럽, 두바이로 가는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은 대형 기종인 A380 에어버스 비행기를 운용하고 있다. 에어버스의 A380 기종은 엔진이 4개이고 2층으로 된 매우 큰 항공기이다. 우선 에미레이트 앱을 깔고 빨간색 Emirates 항공 앱을 실행하면, 맨아래 우측에 '내 여행' 탭을 클릭한다 '내 여행'을 클릭하면, 가운데 '예약 추가' 하기를 클릭하면 내 항공 일정을 앱에서 추가해서 불러올수있게된다. 이때 영문 성 을 영문으로 입력하고, 항공권의 예약번호 (영문, 숫자 조합의 6자리, 예) 57KTL3 ) 을 입력한다 그 다음 다시 '내 여행'으로 들어가면, 예약된 항공일정을 클릭할수있다. 여기서 죄석 선택

[재테크] 신한금융투자 채권 매수 이벤트 - 1만원 매수시 5000원 지급 [내부링크]

요즘 한전채가 핫한 시기에 간단하게 참여해볼 수 있는 채권 이벤트가 있어 소개해본다.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하는 이벤트인데 어쩐지 신금투 앱에서는 안보이고 신한은행 앱에서 보인다는게 의아하지만 어쨌든... 신한은행 쏠 앱에서 신한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보자 진행중인 이벤트 란에서 만원채권 매수하면 5천포인트가 돌아온다 이벤트 진행중. 1만원 이상 매수하면 5000포인트, 1백만원 이상 매수하면 10000포인트 준다고. 다들 알겠지만 신한포인트는 그냥 지급즉시 계좌로 입금이 가능하기에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졌다. 채권은 회사가 파산하지 않는다면 원금과 이자도 무조건 돌려받는 것이니 잃을 것 없는 50%수익률의 투자가 되겠다ㅎㅎ(만원 구매시) 이벤트 신청하고 채권매수하러 고고 장외채권 리스트 장외채권은 개인간 거래가 아니라 증권사가 무더기로 재놓고 파는 채권이다. 원래 다양한 기업의 채권을 골라가며 구매하지만 요새 한전채가 미친 이율로 수억 찍어내고 있어서 고민은 의미가 없다는..

[해외여행] 후쿠오카 맛집 탐방기 (후쿠오카 식당, 히츠마부시 빈쵸, 치카에 : 후쿠오카 횟집, 장어 덮밥집) [내부링크]

일본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매우 가깝게 있는 도시이다 보니, 거리뿐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매우 가깝게 느껴지는 도시이다. 서울에서도 비행기 타고 1시간 15분이면, 갈 수 있어서 매우 쉽고 편하게 해외여행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특히, 일본 후쿠오카는 식도락의 여행지라고 불리는 만큼, 각종 맛있는 음식들을 접할 수도 있다. 내가 먹었던 일본 음식들 중에 맛있었던 음식을 생각해보면, 히츠마부시 와 스시 가 있다. 히츠마부시는 우리나라 장어덮밥이라고만 칭하기에는 매우 정갈하고 고급진 맛을 갖고 있는 음식이다. 매우 유명해서 진부하기는 하지만, 히츠마부시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은 히츠마부시 빈쵸 라는 식당이다. 히츠마부시 빈초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나고야식 히츠마부시 집으로 무려 5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영업시간 점심 : 오전 11:30 ~ 오후 15:30 저녁 : 오후 5시~ 21시 30분 오전 11시반부터 점심이 시작된다. 히츠마부시 빈쵸는 코로나 이전에는 3

[앱테크] 신한은행 쏠 2022 연말정산 이벤트 1분만에 도장받고 스타벅스 1잔 - 선착순 4만명 [내부링크]

오늘 나온 신한은행의 따끈따끈한 이벤트 2022연말정산 new sol로 attention 이분들은 이벤트를 팍팍해서 손님을 유인하기로 작정을 한 것 같다. 요즘 어느 은행보다 후하게 포인트와 커피쿠폰을 뿌리는 신한... 개인적으로 좀 궁금하긴 하다. 이렇게 마케팅 비용을 많이 쏟아붓는 것이 실제 '돈되는' 고객유치까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어쨌든ㅋㅋ 본론으로 돌아가서 간단히, 정말 1분만에 신한 쏠 앱만 있다면 스타벅스 커피쿠폰 한 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소개해본다. 중간에 룰렛이라는 함정이 하나 숨어있으니(...) 부디 글 미리 잘 읽어보시고 낚이지 마시길. 쏠 앱 우측하단의 전체메뉴 - 이벤트에 들어가면 2022연말정산 이벤트를 확인 할 수 있다. 클릭. 미션에 참여하고 도장을 받은 뒤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된다고. 미션은 간단한데 하나는 신한 인증서를 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연말정산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것. 출석만해도 하루에 하나는 주는 모양인데 그걸론 부족하다

[해외여행]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카운터, 탑승 수속 (두바이, 몰디브, 유럽 여행 비행기) / 인천공항 24시간 환전 atm [내부링크]

유럽, 중동, 몰디브 등 서쪽으로 여행을 갈 때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해서, 두바이 경유를 하는 루트로 많이 가곤 한다. 나도 이번에 두바이를 경유할 여행 일정이 생겨서, 여행 갔던 경험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위치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이다. 인천국제공항을 갈 때, 나는 보통 공항철도 를 이용하고 있다. 서울역에서 인천 공항 1터미널까지 1시간 정도면 도착해서, 항상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인천 국제 공항을 갈 때, 공항철도의 5-1번 위치에서 타면 인천공항으로 제일 빠르게 갈 수 있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K 카운터 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 철도에서 갈 때, K 카운터로 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공항철도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나오면 카운터 별로 가는 방향을 알려준다. K카운터는 J-N 방향으로 좌측으로 꺽어서 가면 된다. 긴 에스컬레이터를 걸어가다보면, 인천공항 탑승동이 나오게 된다. 나는 오후 9시반에 도착했는데,

[재테크] 자유 적금 추천 - 금리 높은 은행 (적금 특판, 6.2% 고성축산농협) [내부링크]

요즘 높은 이자율의 예금 적금 상품들이 매우 많이 나오고 있어서, 6%대 적금은 조금 낮은 적금으로 느껴지는 신기한 (?) 세상이 왔다. 1년 전만 해도 2% 토스 뱅크 파킹통장이 나왔다고 해서, 매우 센세이션 했었는데 말이다. 그래도, 자유 적금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일종의 파킹 통장과 같고, 월 납입액 자동이체 없이,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고(?) 금리 자유 적금 특판 이 나와서, 가입을 하고 가입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6.2%, 자유로운 기간(3년이상 시 6.2), 원하는 금액 고성축산농협 자유적금 이다. 금리는 12~23개월까지는 5%, 24~36개월은 5.5% 3년이상일 경우, 6% (단, 4년, 5년은 변동금리) 이고 우대 금리는 인터넷 뱅킹 가입 시 자동으로 0.2%을 주었다. 고성축산농협 자유적금은 말 그대로 자유적금이라, 다른 적금들보다는 이자율이 낮긴 하지만 나중에 이자율이 낮아지고 나서, 여윳돈이 생기면 넣어놓을 목적으로 우선 만들어 놓았다. 고성축산농협

[재테크] 정기 적금 특판 - 적금 금리 9.6% (적금 추천 - 전주덕진신협 비대면 가입 가능) [내부링크]

점점 금리가 올라가고 있다보니, 예금 적금 금리가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오늘은 자유 적금도 포스팅을 하고, 정기적금도 포스팅을 하는 것처럼, 적금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갈수록 많이 접할 수 있다. 9.6% 정기 적금 고금리 특판 상품 안내 상품명 : 유니온정기적금 이자는 3년 기준으로, 매월 100만원씩 납입 시 (선납 이연을 할 수 있어서, 매월 넣지 않아도 되고, 목돈이 생길 때 마다 넣어도 된다) 3년 후 받을 수 있는 이자가 무려 세전 440만원이나 되었다. 가입기간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었고 나는 1,2년짜리 적금들은 예전에 많이 가입하고, 기간도 지나서 3년짜리 적금을 이번에 들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9.6% 정기 적금 가입 방법 으로 전주덕진신협 입출금 통장을 만들기 비대면으로 만들고 나서 유니온정기적금을 아래처럼 보면, 금리가 최고 7.2%라고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는 12개월 기준으로 유니온정기적금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36개월 기준으로 다시 금리를 계

[용산 맛집] 서울 빵집 맛집 - 용산 근처 빵집 (우스블랑) 후기 및 할인 방법 [내부링크]

나는 빵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고 카페인에 민감해서 커피도 잘 마시지 못 한다. 그러다 우연히 유럽에서 6개월간 살 기회가 주어져서, 유럽 바게트의 맛을 접하게 된 후로 맛있는 바게트 빵집을 찾아다니곤 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용산 동네 유명 빵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빵집 이름은 우스블랑, 우스블랑 Ours blanc 프랑스어로 백곰이라는 뜻이었다. 빵집의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 귀여운 백곰 이미지들이 있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본격적으로 우스블랑 빵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우스블랑은 여느 동네 빵집들과 다르게 매우 전문적으로 빵을 만들고 있었다. 2층에서 일요일 아침부터 분주하게 빵을 만드는 직원분들이 5,6분들이 계셨고, 갖굽고 만든 빵들을 볼 수 있었다. 2층에서 맛있게 만들어진 빵들은 1층에 전시돼있었고, 1층에서는 바게트 샌드위치를 포함해서 여러 즉석 샌드위치와 빵들을 만들어 주었다 잠봉햄과 그뤼에 치즈가 있는 잠봉 바게트 샌드위치, 토마토와 보통 햄이 든 바게트 샌드위치

[재테크]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얼쑤 적금 특판 6~11개월10%, 비대면 최대 100만원 [내부링크]

내일부터 시작하는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의 특판적금 가입을 위해 입출금 계좌 개설을 먼저 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10%이상 적금을 본 게 처음이라 가입하게 된다면 아마 가장 높은 이율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최근 9.2나 9.6 가입한 것도 많고 나는 수협한도제한해제된 계좌가 없어 남편 것만 진행해보려고 한다. 비대면 가입을 위해서는 입출금통장 개설을 먼저 해야하므로 20일 제한에 걸려있지 않아야 하고, 만약 기존 회원수협(수협은행 말고 2금융권)에 한도제한해제된 계좌가 있다면 적금 가입후 이번에 만든 계좌를 해지하여 20일 제한에서 탈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면가입시는 가입금액 제한이 없고 1년 개설 가능하나 비대면가입시는 100만원까지, 6~11개월만 가입가능. 오픈되는 시간은 아무도 모르지만 보통 수협은 12시에 열리곤 했다하니 일단 자정까지는 기다려서 시도해보고 자는걸로. 비대면은 내일 영업점 오픈전에 많은 사람들이 가서 줄 서있겠지만 나에겐 너무나 먼 곳. 서남구기선저인망수

[재테크] 전주 상진 신협 적금 추천(특판 아님 당일가입 가능) 3년 8% [내부링크]

3년 상품을 몇번째 갈아타는 지 모르겠다... 계속 갈아타면 만기가 늦어지니 웬만하면 참으라는 말도 있지만 기간을 줄여도 이자가 많아지는 상황에서는 갈아탈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ㅎㅎ 어쩌다보니 현금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 1회차 납입만 해 둔 상태라 선납이연으로 손해볼 것도 없고. 아무튼 오늘 당일 가입가능한 전주 상진신협의 3년 8% 상품을 간단히 소개해본다. 새벽에 가입 가능한 상품들은 그냥 다 패스하기로 맘먹었기 때문에 오늘 새벽 2시에 특판으로 나온 10% 상품은 그냥 넘겼고, 상진신협도 아침에 남아있으면 하고 아님 말고 했는데 다행히 내 기상시간까지 남아있었음ㅋ(아직 있음) 신협은 해당 신협의 계좌가 필요하므로 전주상진신협의 자립예탁금 계좌를 먼저 생성한 뒤 금융상품몰에 들어가면 유니온정기적금 최대8%가 나온다.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똑같은 금리를 제공하니, 더 짧은기간 상품을 원한다면 그것도 괜찮겠다. 36개월만기 100만원 예상금액은 위와 같고 이제는 익숙해진 온뱅크

[재테크] 문막농협 12~23개월 최대 8.2% 적금 특판 추천 [내부링크]

2년짜리 적금 찾으시던 분들께 희소식ㅎㅎ 요즘 1년은 10%도 나오고 있으니 살짝 넣어두고 2년은 최근 괜찮은 금리가 많지 않았는데 이정도면 추천할만 하다. 최대 8.2라고는 하지만 기본 8.1이고 e조은통장 있으면 0.1더준다고 함. 게다가 기존 지역농협 계좌 있으면 20일 제한도 없으니. 금융상품몰에서 농축협검색 문막농협 검색한 후 모바일 가입 가능한 상품들 제일 아래에 정기적금이 보인다. 최대 8.2확인하고 상세정보 보면 다른금리는 메리트 없고 12~23개월 가입 가입하기 클릭해서 진행하면 간단하게 가입된다 23개월 기준으로 매달 100만원 불입시 세전이자는 1863000원! 이젠 8퍼센트도 그런가보다하는 이상한 시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필요하셨던분들 잘 가입하시기를!

[맛집] 서울 곰탕 맛집 - 하동관 명동 본점 (하동관 포장, 위치, 가격, 후기) [내부링크]

설렁탕, 갈비탕, 곰탕 등 우리나라에는 따뜻한 국물을 먹을 수 있는 탕, 국밥 한그릇이 인기가 많다. 오늘은 서울식 맑은 곰탕의 대가 하동관에 가서, 곰탕 한그릇 포장해와서 가족이랑 같이 먹고자 한다. 하동관 위치 우선 하동관 위치는 하동관 명동 본점, 국회의사당점, 코엑스점 , 여의도점 4곳이 있다. (하동관 형제의 난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소문이 있긴하다) 하동관 명동본점은 명동 중앙에 위치하고, 지하철 역으로는 4호선 명동역 이나 2호선 을지로 입구역에서 갈 수 있다 나는 명동역 8 번출구에어 내려서 하동관을 찾아갔다. 골목길을 쭉 따라오면 코너에 올리브 영이 크게 있는게 보이면, 하동관이 다 와 간다는 뜻이다. 올리브영을 지나 사람들이 많은 골목길을 따라오면, 흰 간판은 하동관이 보인다. 하동관은 오래된 곰탕 맛집답게 기와집 모양을 하고 있었다. 하동관 소개 하동관은 80년 전통의 맑은 한우 곰탕을 자랑하고 있었고, 미슐랭을 무려 4년이나 2018, 2020, 2021, 202

[재테크] 적금 특판 사상 신협 비대면 12개월~23개월 8% [내부링크]

지난번 단위농협에 발목잡힌 후 20일 제한 감옥에서 오늘 출소하는 나는 그동안 나오는 고금리적금을 보면서 침만 삼켜야했다고 한다(...) 오늘 아침 신나게 이곳저곳을 뒤지다가 아침일찍 온고을신협 1년 9.2% 하나 가입하고 주변인 몇 명에게 알려준 후 포스팅하려고 보니 어 마감이네, 하고 포기하고 낮 즈음 사상신협의 특판소식을 듣고 가입한 후 후기를 남겨본다. 사상신협은 경영지표 공시가 그리 좋지 않다고 말들이 많아서 조금 망설여지기는 하는데 가입기간도 23개월로 짧지않으니 일단 초회납입금만 내놓고 천천히 고민해보기로 한다. 선 가입 후 고민 하자. 오늘 정기적금 금리인상을 했다하고 '특판'으로 분류되지 않아서 당일 신협 입출금 개설 후에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다른기간 가입은 이율이 별로 좋지 않으니 12~23개월 가입하고 8%이자를 챙겨보자. 가입방법 신협의 예적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해당 신협 입출금이 있어야 한다. 비대면계좌개설 -> 자립예탁금 -> 안내문 동의 후 신협찾기

[상품 리뷰] 칼슘 영양제 후기 -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 섭취는 왜 별도 필요할까 (브리오 칼슘 영양제) [내부링크]

우리들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사무실에서 일을 하면 보낸다. 하루 중 잠자는 시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인 8~9시간 이상 실내에서 보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현대 많은 사람들이 햇빛을 많이 쬐지 못 하고, 비타민 D 생성이 많이 부족하다. 나도 지난 7월에 건강검진을 했을 때, 혈액 속에 비타민 D 섭취가 매우 낮게 나왔다. 여름에 나들이를 많이 가고, 휴가도 많이 갔었어서 햇빛을 나름 많이 쬐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도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나왔다. 비타민 D가 부족하다는 뜻은 칼슘 섭취 및 체내 뼈 생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뜻이다. 그만큼, 단순히 일상 생활 속에서 음식을 통한 칼슘 섭취와 햇빛을 쬐여서 비타민 D 합성은 건강한 생활 유지에 부족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타민 D와 칼슘에 대해 알아보고, 근육 및 뼈 건강을 위해 칼슘 영양제를 섭취하고자 한다.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지용성 비타민인데,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

[해외여행] 오사카 자유여행 코스, 여행 일정 (오사카 가볼 만한 곳 : 오사카성, 도톤보리) [내부링크]

오사카! 오사카는 후쿠오카 다음으로 한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인천에서 오사카까지 비행기로 1시간 4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여행 가기 좋은 도시이다. 요즈음 오사카행 비행기 가격이 얼마 할까 찾아봤다. 30만 원 초반대에도 항공권이 있었다. (오사카 비행기 가격은 설 직후가 가장 저렴한 것 같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모로 우리나라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오사카는 식도락의 여행으로 가기도 좋고, 오사카 내 여러 관광지를 가볼 수도 있어서 일본 여행으로 제격인 도시이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오사카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오사카 관광 여행 코스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선 첫째로 오사카 성 오사카 여행을 처음으로 가시는 분이라면, 오사카 성은 무조건 들려야 하는 코스 중 하나이다. 오사카 성은 벚꽃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봄에 벚꽃 필 무렵에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오사카 성은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전국시대 일본을 통일할 때 중추적인

[공덕 맛집] 서울 해산물 뷔페 맛집 - 마키노차야 방문기, 할인 방법, 가성비 뷔페 [내부링크]

어느덧 2022년이 2달 남았고 연말도 다가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대규모 모임은 많이 하지는 못했는데, 코로나 분위기도 어느 정도 풀려가는 것 같고 모임이나 회식 장소들을 많이 찾아볼 것 같다. 우연한 기회에 마포, 공덕 근처 해산물 뷔페를 갔는데, 가성비가 매우 좋고 적당한 가격에 매우 다양한 음식들을 주는 뷔페를 가게 되었다 마키노차야 해산물 뷔페이다. 마키노차야는 마포점, 광교점, 판교점, 세종점이 있고, 내가 간 마키노차야 마포점은 공덕역 바로 옆에 있었다. 마키노차야! 맨 처음에 이름을 들었을 때는 영어도 아닌 것 같고 이름이 매우 특이했다. 마키노차야! 무슨 멕시코 사람들의 구호 같기도 하고~~ 물어보니, 마키노는 사람, 차야는 집이라는 뜻으로 일본어였다고 한다. 해산물 뷔페이다 보니, 일본어를 썼던 것일까. 마키노차야 마포점은 공덕역 9번 출구 근처 글래드 호텔과 같은 빌딩을 쓰고 있었다. 글래드 호텔 로비 층에 위치하고 있었고, 식당 앞에는 여러 행사를 하고

[재테크] 정기 예금 특판 - OK저축은행 예금 금리 6.5% 3년 상품(현재 29일 오전 가입 가능) [내부링크]

어제 새벽 은행 앱과의 한판의 씨름을 한 끝에 어제는 가입을 하지 못 했지만, 오늘 예금 특판 (예금 금리 6.5% 3년) 을 가입 성공하였다. 점점 더 많은 고금리 상품들이 나오겠지만, 현재까지 가장 높은 금리 중 하나인 6.5% 3년 짜리 적금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가입 은행은 OK 저축은행 이고, 상품들은 OK e-안심정기 예금과 OK e-정기예금이 있다. OK e-안심정기예금은 3년 짜리이고, OK e-정기예금은 1년짜리이다. 금리는 동일하게 둘다 예금 금리 6.5% 이다. 며칠전에 뉴스에서 디올 저축은행 6.5% 예금 상품 가입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는데, 어마무시한 줄에 깜짝 놀랐었다. 하지만, 오늘은 주말이고 아침이고 해서인지 생각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어서, 가입하자마자 알려드리고자 한다. 예금 금리 조건은 따로 없었고, 가입 기간은 3년이지만, 6.5% 금리 다 받으면서, 중도 분할 해지가 가능했다! 보통 예금에서는 중도해지할 때는 이자 금리가 매우 쥐꼬리 만해서

[정보] 땡겨요 이벤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배달 주문하고 할인, 페이백 받기 [내부링크]

배달음식을 많이 주문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달에 두어번은 먹게 되는데 최근 땡겨요 앱으로 주문하면 지역상품권 사용도 가능하고 배달비도 다른 앱에 비해 저렴한 듯 하여 종종 사용하고 있다. 서울사랑상품권 자체를 10%할인할 때 구매한 것이라 그거 할인만 해도 어디냐. 하고 쓰는 건데 최근에 페이백 이벤트가 있어서 더욱 쏠쏠해졌네. 땡겨요 페이백 이벤트를 간단히 소개해본다. 지역상품권 쓸 수 있는 앱이 몇개 있다고 하는데 다른 이름들은 너무 낯설어서... 신한은행에서 밀고있는 땡겨요만 가입했다(심지어 쿠폰준다고 해서 땡겨요 적금도 가입한 1인...) 신한은행 쏠 앱에서도 주문이 가능한 것 같지만 막상 서울페이를 사용하려면 땡겨요 앱을 받아야 한다(좀 잘 만들자 신한은행아...) 이벤트 종류는 크게 셋인데 만원이상 구매시 다음에 사용 가능한 3천원 쿠폰 제공 1만원 이상 결제시 2천원, 2만원 이상 결제시 4천원 페이백 제공 하루 100명 추첨해서 1만원 상품권 제공 이러하다. 개인적으로

[정보] 토스로 실비보험 청구하기 DB손해보험 2탄 [내부링크]

앞서 포스팅했던 솔닥을 이용한 비대면 제로이드 처방 후기 2탄. https://blog.naver.com/lilac4you/222910808812 [정보] 솔닥 제로이드 처방 및 소견서 발급, DB손해보험 실비보험 청구 후기 1편 나는 아토피가 있다. 어렸을땐 여기저기 조금씩 있다가 성인이 된 후엔 팔꿈치안쪽과 무릎안쪽만 약간 남아... blog.naver.com 받은 서류들을 보험사에 제출해야하는데 언뜻 토스에서도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 시도해보았다. 나는 기존 db손해보험에서 실비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상태로 이전에는 db손해보험 앱을 이용해서 청구하곤 했었는데 인증절차나 신청절차가 그리 매끄럽지 않아서 다소 짜증이 나곤 했던 기억이 있다(...) 역시 삼성 같지가 않지... 여러 손보사 앱을 써봤는데 최고는 삼성화재고 최악은 메리츠였다ㅋㅋㅋ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심사과정은 삼성이 가장 철저하고 메리츠는 웬만하면 보상해준다고 하니 다 장단점이 있는걸로

[상품 리뷰] 오메가 3 추천 -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오메가 3 EPA 비율) [내부링크]

오메가3는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보조영양제 중에서 순위로 4위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중성지방이 높아 고지혈증 우려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같다. 나도 올해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경계에 해당해서,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지도록 생활 식습관을 바꾸고 노력해야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나름 운동도 많이 하고 체중 조절도 하고 있던 터라, 혈액 검사 결과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내가 고지혈증 초기 주의 단계라니 (병을 진단 받은 것 까지는 아니지만, 정상인 150 이상을 넘었다.) 아무래도 나는 고지혈증 가족력이 있다보니, 마른 체형임에도 중성지방이 정상 수치인 150을 넘게 나왔던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중성지방을 낮추고,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오메가 3 제품 섭취에 대해 포스팅을 써보고자 한다. 고지혈증은 왜 관리해야되는가 혈액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수록, 혈관을 좁게해서 몸 속에서 각 종 이상 이 생긴다. 그 병은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10월 3주차 가을의 끝자락 [내부링크]

와 하마터면 잊어버릴뻔ㅎㅎ 주간일기 이렇게 늦게 쓰는 것도 처음이네. 일요일의 마지막에서 내일 알람 확인하다가 생각났다. 놓칠뻔! 올해의 마지막 한강라면이 될 것 같다며 여의도를 다녀옴. 가을이 진짜 얼마 안남았다는게 절감된다 단풍은 아직 살짝 아쉬운데 날은 정말 많이 추워졌네. 가끔 따뜻한 날이 끼어있으면 기분이 좋다:) 겨울 오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놀아보려는 몸부림으로(...) 북한산초입까지도 다녀왔는데 제대로 올라가지 않아서 사진은 한장도 없다는ㅋㅋ 다음주엔 다시 단풍구경을 할 수 있길.

[재테크] 현곡농협 3년 ~ 5년 장기 고금리 적금 특판 추천 연 6.1% [내부링크]

진짜... 단위농협 사랑한다ㅋㅋㅋ 신협이랑 새마을 특판이 나와도 20일 제한이 걸려있어서 아무것도 못하는데 농협만큼은 입출금계좌를 새로 개설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구나. 현곡농협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정기적금 특판 소식을 전해본다. 간단하게는 3년 ~ 5년 사이의 기간을 개월수로 지정해서 가입하면 6.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지난번 광적농협과 비슷한데 세세하게 다르네. 최대 6.2%라고는 하지만 그건 급여통장인지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일반적인 경우 6.1%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기간은 최대 60개월이고 이율이 조금씩 다르다 36개월부터 60개월이 금리가 높음. 우대이율은 온라인 가입시 0.1%더 준다는 것 가입하기 눌러서 금액과 개월수 책정하면 아주 간단하게 가입이 완료^^ 6.1%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가입방법과 자동이체 해지 방법을 확인하고 싶다면 https://m.blog.naver.com/lilac4you/222901084016 [재테크] 광적농협 비

[해외여행] 오사카 여행 - 오사카 공항에서 시내(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교통편) [내부링크]

일본의 도시들 중 많이 가는 도시 3곳을 꼽으라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이다. 후쿠오카는 우리나라랑 가깝고 쉽게 갈 수 있어서 많이 가고, 도쿄는 일본의 수도라서 많이 가는 것 같다. 그렇다면, 오사카는 어떤 곳일까. 내가 생각하기에 오사카는 오사카 성, 도톤보리, 난바, 텐노지 등 오사카의 시내 외에 다양한 관광지를 가볼 수 있어서 좋고, 오사카는 식도락의 성지라고도 불릴 만큼, 일본 특유의 맛 집들이 시내에 많아서 여행지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이다. 이러한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오사카의 첫 포스팅으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 난바로 가는 교통편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오사카 도심 서남쪽에 위치한 섬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의 위치가 후쿠오카보다는 도심에서 멀고, 우리나라 인천 정도에 위치한 곳에 간사이 국제공항이 있다. 오사카 공항은 나리타 공항이나 후쿠오카 공항보다 붐비지는 않는 느낌 같고, 공항 자체는 조금 오래된 디자인이긴 하다

[재테크] 김제원예농협 자유적금 특판 추천 최대 5년 5.45% [내부링크]

지난번 산업은행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가 미래을 내다보는 눈은 없을지라도 과거 경험상 추후 금리가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하고 그렇다면 지금 시기에 미리 고금리 상품을 찜 해놓을 수 있다면 참 좋은데, 자유적금은 납입금액이 정해져있지 않는 상품이라 미리 가입해두었다가 나중에 쓰기가 좋다 https://m.blog.naver.com/lilac4you/222904913743 [재테크] 산업은행 KDB Hi 자유 적금 추천 1금융권 금리 인상 3년 5.12% 웰컴뱅크도 오늘인 10/19를 기점으로 금리인상을 하더니 산업은행도 오늘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분명 최고 5... m.blog.naver.com 산업은행은 그사이 또 금리를 올려서 해지하고 다시 가입함...ㅋㅋㅋ 이번에는 산업은행보다 더 높은이율로 농협에서 자유적금 가입이 가능하여 포스팅해본다. 김제원예농협이고 3~5년 자유적금 금리는 5.45% NH뱅킹 - 메뉴에서 금융상품몰 - 농축협 선택 농축협선택 클릭해서 김제원예농

[정보] 솔닥 제로이드 처방 및 소견서 발급, DB손해보험 실비보험 청구 후기 1편 [내부링크]

나는 아토피가 있다. 어렸을땐 여기저기 조금씩 있다가 성인이 된 후엔 팔꿈치안쪽과 무릎안쪽만 약간 남아있는 형태이긴 한데 건조한 계절이 되거나 피곤하고 힘들면 가렵고 표면이 일어나면서 말썽을 일으킨다. 효과 좋은 보습제를 바르는게 거의 필수이고 추가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쓰기도 하고 안쓰기도 하는데 보습제는 역시 처방받는 종류가 제일 좋아서 피부과에서 제로이드를 처방받아서 쓰곤 했었다. 그런데 올 초 실비보험에서 보습제관련 법정분쟁을 시작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처방받은 보습제를 청구했더니 이번만 해주고 다음에는 안된다는 연락을 받았었다. 아 안되나보다. 하고 온라인 주문으로 사서 써야하나 알아보던 차에 1개에 한해, 의사가 직접 도포하면 청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주변 피부과 중에 소견서 잘 써주는 곳이 있나 알아보다가 솔닥을 알게 되었다. 보니깐 리뷰업체 통해서 광고도 하는 것 같던데ㅋㅋ 나는 대가없이 정말 필요에 의해 사용해본 후기임을 알린다. 솔닥의 장점 중 하나는 앱

[해외여행] 일본 여행 준비 - 엔화 환전 우대 받는 엔화 환전 팁 (토스 엔화 환전 우대 100%) [내부링크]

요즘 일본 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하다보니, 내년 일본 여행을 가보고 싶은 마음도 커지고 있다. 일본 여행을 가면, 좋은 자연 환경을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서 볼 수 있어 매우 좋고 도심 속에 정원이 잘 꾸며진 곳들도 많아 산책할 곳도 많고 더군다나 일본 여행은 식도락의 여행이라 불릴만큼, 손쉽게 맛집 탐방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에는 일본 전통 문화유산들도 잘 되어 있어서, 즐길거리, 구경할 거리도 참 많다. 하지만, 이렇게 볼 거리, 맛집 탐방을 하다 보면, 여행 경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요즘 엔화가 많이 싸져서, 예전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환전을 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 맛집도 가고, 관광지도 가고, 무엇보다 교통비가 비싸다보니 여행경비가 우리나라보다는 확실히 많이 드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렴하게 받는 엔화 환전 팁 요즘 엔화는 100엔에 973.89원 정도 한다. 환전할 때는 환전 수수료가 붙어서, 엔화를 살 때는 990.9원 정도 하고 / 엔

[런던여행] 런던 시내 여행 투어 코스 추천 1일차 - 몬머스 커피부터 빅벤까지 [내부링크]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미뤄두던 런던 시내 추천 여행 코스를 기록해 본다. 처음 런던에 발을 디딘 20여 년 전부터(그게 내 첫 해외여행이었다) 사 개월의 거주를 끝낸 가장 마지막의 기억까지 언제나 런던은 나의 넘버원 도시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더듬어가며 기록해 본다. 사실 꼽자면 끝이 없고, 개인적인 추억이 담긴 순위는 좀 다르긴 한데 보통의 여행자가 3일간 런던을 여행한다고 했을 때 보편적으로 좋아할 만한 곳들을 가려 담느라 내 취향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다. 그래도 담지 못한 곳이 있을 뿐이지 사랑하지 않은 장소를 담지는 않았으니 참고하시기를:) 몬머스커피 & 닐스야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플랫화이트와 까눌레 첫날의 시작은 역시 몬머스 커피여야 한다. 갈 때마다 손님이 바글바글하고 그렇게 유명하면서 지점은 전 세계에 두 개밖에 없는 몬머스 커피야말로, 내가 런던에 왔구나. 일깨워주는 마법의 맛이다. 추천 메뉴는 플랫 화이트와 까눌레. 플랫 화이트는 최근에 국내에 비슷한 맛을

[재테크] 산업은행 KDB Hi 자유 적금 추천 1금융권 금리 인상 3년 5.12% [내부링크]

웰컴뱅크도 오늘인 10/19를 기점으로 금리인상을 하더니 산업은행도 오늘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분명 최고 5%였던 자유적금이 5.12%로 올라있다. 지난주 수요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후에 1주일 뒤에 다들 결정이 나나봄. 최근 특판이 8%까지 나오고 있는데 웬 5% 할수도 있지만 그건 반드시 약속한 금액을 납입해야만 하는 '정기적금'이고 이것은 내가 원하는 만큼만 납입하면 되는 '자유적금'이라 좀 의미가 다르다. 정기적금은 예를들어 3년 매달 100만원을 계약했다면 총 3600만원이 반드시 납입이 되어야만 만기가 되어 이자와 함께 원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지만, 자유적금은 초회 납입분만 불입하고 나면 나머지 금액은 한 달 최대 허용치 안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만 납입하면 된다. 납입한 금액만큼 이자가 계산되어 정해진 날짜에 원금과 이자가 함께 해지되어 돌아오는 것. 그런 면에서 자유적금은 장기, (비교적)고금리 상품이 있다면 일단 '찜'만 해두고 잊어버리고 살다가 만기날짜가 다가올

[해외여행] 유후인 온천 여행 - 유후인 료칸 호텔 추천 [내부링크]

후쿠오카 유후인! 3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2018년도에 다녀온 유후 인 온천 여행을 생각하면 매우 행복해진다. 후쿠오카 유후인 여행을 가면, 따뜻한 노천탕에 몸을 담그며 멋진 설상 풍경을 볼 수 있다. 나는 4년 전에 친구들과 유후인 료칸 호텔을 가서, 개인 온천욕을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풀고 왔다. 유후인을 가면, 멋진 긴린코 호수도 구경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새벽녘에 차가운 공기와 함께 피어나는 호수 위의 물안개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일본 식도락의 여행지인 만큼, 후쿠오카 유후인에서 각종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도 있다. 특히, 내년 설날 후쿠오카 유후인, 벳푸를 놀러 가셔서, 일본 료칸 체험하며 따뜻한 온천탕에서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오는 것을 추천드린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년 설날 후쿠오카 유후인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도움 될 만한 글을 써보자고 한다. <설날 여행 계획 짜기> 먼저 후쿠오카 유후인을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유후인 료칸 부터 예약을 해야 한다.

[재테크] 신한은행 연 7% 쏠메이트 적금 가입하고 10000 마이신한 포인트 받기 [내부링크]

오늘 나온 따끈따끈한 이벤트. 신한은행의 쏠메이트 적금 가입하면 10000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본다. 신한은행 계좌조회하려고 들어가려 했더니 앱을 업데이트 하라는 둥 귀찮게 굴길래 뭘 얼마나 바꿨나. 하고 들어가봤더니 새로 생긴 이벤트가 몇개 된다. 그중에서 선착순으로 만포인트, 즉 만원을 준다는 이벤트를 간단히 소개해본다. 9월 말 기준으로 신한은행에 적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대상이 된다. 이미 적금 보유고객이라면 아쉽게도 이번 이벤트 해당 사항은 아님ㅠㅠ 미보유고객이 이번에 쏠메이트 적금을 신규가입한 뒤 1만포인트 받기를 누르면 완료. 여기저기 7%적금이 나오니깐 신한은행 너도 위기감을 느낀거니...? 초대코드를 넣고 그 외에도 이것저것 조건을 만족하면 최고 7%를 준다고 하니 일단 솔깃하긴 하다. 초대코드는 무엇이든 넣으면 1%우대금리를 주는 것이니 이 글을 보고 가입하신다면 488714를 입력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https://nsol.shin

상품 리뷰] 건성두피 샴푸 추천 - 헤머셀 (Hamocell) 미용실 샴푸 추천 받은 상품 (1+1 행사 안내, 24일 00시까지) [내부링크]

점점 겨울철이 다가올 수록 습도가 낮아지다보니, 피부가 건조해지고 이와함께 두피도 건조해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 나는 약간의 건성 두피라서, 예전에는 두피가 안 좋았었다. 그래서 여러 샴푸들을 바꿔가면서 시도해봤고, 3년 전부터 드디어 한 샴푸에 정착을 해서 쭉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건성 두피 샴푸로 좋은 헤머셀 샴푸가 1+1 행사를 하기에 두피가 요즘 건조하신 분들에게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리고자 한다. 1+1 행사 헤머셀에서 가끔 1+1행사를 한다. 샴푸 용량이 300ml로 작지만, 두피 개선, 탈모 방지용 기능성 샴푸인점을 고려하면 행사기간에 2개를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나는 매일 사용하다보니, 한 6개월 정도면 한통을 다 쓰는것 같다. 샴푸 주요 성분 니코틴산아미드 비타민 B의 복합체로 항염증 효과가 있어 트러블 방지용 및 미백 기능이 있어, 기능성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다. 2. 피리티온아연액 (진크민 현탁액) 두피염, 비듬 방지 효과가

[앱테크] 신한쏠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 가입하고 프리미어 등급 혜택 받기 ft. 스타벅스 [내부링크]

신한은행 탑스클럽 등급에 관해서는 여러차례 글을 썼었는데 가족합산으로 쉽게 등급상향이 가능하고 높은 등급은 환율우대나 은행 수수료 우대 등의 장점 외에도 매달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 꽤나 쏠쏠하다고 적었었다. [앱테크] 신한은행 쏠 스탬프 쿠폰 받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받기 ft.탑스클럽 가족합산 오늘은 신한은행 이용자라면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쿠폰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가입자 등급별로 쿠... blog.naver.com [재테크정보] 신한 탑스클럽 가족합산 인터넷 신청하기 요즘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를 주로 사용하면서, 탑스클럽 등급에 관심이 생겼다. 파운드 환전시 우대율이 ... blog.naver.com 그런데 이번 이벤트로 가족합산 없이도 혼자 힘으로(?) 프리미어 등급 달성이 가능한 간단한 방법이 나와서 한 번 소개해 본다. 간단히 요약하면 특정 적금을 가입하고 월말에 잔액 5만원 이상이 남아있으면 그 다음달에 탑스클럽 점수 1000점을 부여하여 프리미어 등급이

[해외여행] 후쿠오카 여행 시작하기 후쿠오카 음식 추천, 맛집 리스트 (하카타역, 텐진역 주변) [내부링크]

항상 일본 여행은 식도락의 여행이었다. 첫날 아침부터 일본 라멘을 시작으로 마지막 밤까지 이자카야를 갔던 후쿠오카 여행 기억부터, 하루 4-5끼로 먹었던 오사카여행 까지 항상 맛집을 많이 들렸던 기억이 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좋았던 추억을 삼아, 일본 후쿠오카 여행 가기전 필수 코스인 맛집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고자 한다. 일본은 이치란 같은 대형화된 체인 음식점도 있지만, 일본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소규모의 로컬 음식점들이 많아서 동네 맛 집들이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아보고 가는 식당보다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가고 좋아하는 식당에 가면. 일본 특유의 동네 음식을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는 보통 구글에서 타베로그 사이트를 들어가서, 인터넷 번역 기능을 누르고 동네 음식점들을 찾아보곤 했다. 타베로그에는 지역별로 음식점 리스트가 뜨고, 음식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도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봐볼 수 있다. 특히, 네이버로 일본 음식점을 검색해서, 막상 찾아

[재테크] 광적농협 비대면 장기 적금 특판 5년 6%, NH뱅킹 앱 단위농협 적금가입 및 자동이체 해지 방법 [내부링크]

바야흐로 7%적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기에 6%가 웬말이냐 싶을수도 있지만 고금리 적금의 대다수는 1년짜리라는 거. 5년뒤의 금리는 아무도 알 수가 없지만 최근 10여년간 금리 추이를 보았을때 향후에 현재보다 더 높은 금리의 적금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떨어지므로 장기적금이 있거든 일단 가입하고 나중에 고민하라 하셨거늘(슈엔슈 가라사대ㅋㅋㅋ) 5년에 6%라는 신기한 금리의 적금 상품을 발견하고 번개같이 가입한 후기를 남겨본다. 단위농협 적금은 어느 곳이든 입출금 통장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바로 가입이 가능하니 20일 제한에 걸리지도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NH뱅킹앱은 뭔가 어색해서 사용하는게 쉽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가입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기록으로 남겨본다. NH뱅킹 앱으로 단위농협 적금 가입하기 NH뱅킹 앱 하단의 금융상품몰을 클릭하고 위쪽 상단을 보면 현재 확인중인 영업점 이름이 나오는데 옆에 '농축협선택'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농축협검색'탭이 있고 여기서 원

[주간일기] 10월 2주차 - 틔운 식집사 일상 [내부링크]

지난 10월 3일에 심은 루꼴라와 비타민이 이제 그래도 오센티 이상 자라서 본연의 이파리가 나오려고 하는 중이다. 이제까지 심었던 식물들은 모두 땅속에서 뭘하는지 한참을 모르다가 나중에서야 보곤 했는데 틔운으로는 첫 싹이 나는것부터 볼 수 있으니 너무 신기하고 좋으네. 아침저녁으로 요 쪼꼬미들을 들여다보게 된다. 자기를 좀 그렇게 들여다보라는 남편ㅋㅋㅋㅋㅋㅋ 이번주 초엔 분명 겨울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추웠는데 다행히 중간에 따뜻해져서 공원도 갔다오고 샌드위치 맛집도 팝콘맛집도 갔다왔다네 주말엔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이렇게 시월 둘째주도 안녕. 해가 점점 짧아지는 것이 좀 아쉽다ㅠㅠ

[앱테크] 모니모 10월 미션하고 스페셜 젤리 받기 - 추천코드 OTMLCR9 [내부링크]

앱테크 잘 못하는 내가 유일하게 챙겨하는 게 모니모다. 다른 금융사에 비해 후한 편이라서. 그리고 생각보다 간단하게 끝낼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시간날 때 출석체크와 5000보 이상 걸으면 주는 미션 젤리도 받고 있고 매달 하는 미션은 결코 빼놓을 수가 없다. 오 분만 투자하면 천원이상 무조건 획득가능하니! 이달의 미션은 혜택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월 둘째주부터 보인다. 5개의 미션이 각각 하나씩 젤리를 받을 수 있고 다섯개를 다 모으면 스페셜 젤리 1개 지급하는 형태인데 미션 지령을 잘 읽고 따라하면 금방임. 예를 들어 그 동네 집값 궁금하죠? 미션을 누르면 더보기 메뉴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부동산을 탭하면 미션이 완료 된다. 그렇게 얻은 스페셜 젤리는 적어도 천원 이상 가치를 지니는데, 삼성카드나 삼성증권 등 회원은 가산 효과가 있어 레벨 5의 경우 1.5배를 곱해준다. 간단히 1500원 획득. 모니머니는 바로 송금이 가능한 현금이다. 출석체크도 한 달 완료하면 스페셜젤리 하나

[상품 리뷰] 클럭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 어깨 마사지기 패드 사용 후기 (전기 치료 효과로 목, 허리 디스크 탈출기) [내부링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학생 때도 그렇고, 직장을 다니면서 하루 종일 앉아 장시간 똑같은 자세로 있다 보니 목이나 허리 쪽이 안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도 또한 직장에서 컴퓨터를 장시간 보고 앉아서 오래 일하다 보니, 목, 허리 쪽이 종종 아프다고 했었다. 그래서 나는 항상 파스를 달고 살았었다. 쿨파스, 핫파스, 바르는 튜브 파스, 동전 파스 등등 파스만 해도 집에 5-6가지 정도가 있었고, 상비약과 함께 다양한 파스들이 집에 구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파스는 아픈 통증 자체를 없애주는 개념이 아니다 보니, 단시간 동안만 아픈 통증을 못 느껴지게 해주었다. 목 허리가 아픈 근본 원인을 치유해 주지는 못하였다. 특히, 목이나 어깨 부위 담이 올 때는 쿨파스로는 효과가 없어 새,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같이 후끈후끈한 파스만 조금 효과가 있곤 했다. 그러다, 지난달에 먼 지역에 차를 타고 갔다 온 다음날부터 목과 허리가 아프다고 얘기를 했었다. 걸을 때도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아

[재테크] 웰뱅(웰컴뱅크) 웰컴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인상 최대 3.8% [내부링크]

아니 이렇게 빨리? 또 금리 인상을 한다고? 지난번 금리 인상 문자 받은 것이 한달이 채 안되었는데 또 파킹통장 금리 인상 소식이 문자로 왔다. 매번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할 따름... 처음에는 토스보다 불편하네 조건이 너무 많네 투덜투덜 했었는뎈ㅋㅋ 이제 꽤나 앱에 적응된 것 같기도 하고 조건은 자동이체와 급여를 세팅해두니 따로 건드릴 것이 없어서 편하고 좋다. 변경되는 날짜는 10/19 수요일! 이제까지는 월초에 바뀐다고 예고가 왔었는데 이렇게 중간에 바꿔주는 것은 또 처음이네! 웰컴 플러스 보통예금과 웰뱅 모두페이 통장도 모두 금리가 오르기는 하는데 전자는 최대 이율이 조금 낮고 후자는 간편결제 10만원 이상이라니... 직장인사랑 통장보다 더 불편하고 신경쓰일 것 같아서 비추.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과거에는 직장인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했다고 들었는데 현재는 그렇지 않고 19세 이상 개인은 모두 가입 가능! 다른 통장에서 '급여'라는 명목으로 100만원 이상만 매달 보내

[주간일기] 10월 1주차 [내부링크]

앞뒤로 휴일이 있어 행복했던 한주. 이제 이번 휴일이 지나면 아주 오랜시간... 휴일이 없다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ㅠㅠ 오랜만에 부산 여행도 다녀오고 이것저것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씨앗 키우기도 시작했다! 어제는 집근처에서 불꽃놀이까지! 아직 시월 초순인데 단풍도 들기 전에 벌써 쌀쌀해지는 느낌이라 아쉽지만 행복한 시월이다:)

[홈가드닝] 틔운 미니 씨앗 종류 재조합 - 루꼴라와 비타민 키우기 ft. lg씽큐 [내부링크]

예전에 가본 해외 에어비앤비 중 한 곳의 이용 안내에, 주방도구는 어디에 있고 쓰레기는 어디에 버리면 되며... 길고 일상적인 안내 끝에 'If you have a gardener's soul...'로 시작하는 안내가 한 줄 더 붙어있었다. 네가 식물 키우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면 우리 식물들에게 물도 좀 주면 더 좋고! 뭐 이런 사랑스러운 문구가. 생각했는데 나는 정말이지 식물 키우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잘 키운다는 말은 전혀 아니긴 한데... 바쁘면 정줄 놓고 지내서 종종 죽이면서도 그렇게 꾸준히 식물을 입양하곤 한다. 심지어 코로나 기간엔 조그만 밭도 하나 빌려다가 주말농장을 했었다... ㅋㅋㅋ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우리 집은 주말농장까지 가기 너무 멀고, 베란다에 조경용 화분은 몇 개 있긴 하지만 먹을 수 있는 애들을 흙에서 키우면 엄청난 곤충과 벌레들이 꼬인다는 것을 이미 경험해 봤기에(...) 항상 실내 (식용) 식물에 대한 목마름이 있던 차에 lg틔운이 나왔다. 그

[재테크] 예금 이자 높은 은행 찾기 (with 1금융권 예금 금리, 특판 비교) 및 우리은행 상품 가입 후기 ( Won플러스 예금 금리, 가입 방법) [내부링크]

진짜 투자의 세계가 이렇게 확 바뀔 수 있는지 새삼 빠르게 사람들의 투자 심리에 변화의 물결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작년 초만 해도 제로 금리 시대라 시중의 돈이 주식, 부동산에 많이 몰렸었다. 핫한 공모주 청약이 유명했고, 미국 테크주 주식들이 계속 오르던 시대였다. (나도 그때는 미국 주식을 계속 사 모으면, 인플레이션도 방어가 된다고 생각하고 왜 물가 대비 실질적으로 마이너스인 은행 예적금을 하는지 이해를 못 했다.) 그러던 상황이 확 바뀌었다! 올해 초에만 해도 0%대였던 미국 기준금리가 1년도 안되서, 무섭게 올라서 어느덧 3.25% 까지 올랐다 기준 금리가 말 그대로 가파르게 오르다 보니, 대출 금리는 8%대를 넘본다는 기사들도 나오고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십 년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한 수준으로 오르고 있다. 이런한 갑작스럽게 찾아온 고금리 시대 속에서 요즘 나는 인플레이션을 조금이나마 방어하고 잃지 않고 투자 Seed 머니를 쌓아가려고, 은행 예적금 상품들을 많이 알

[앱테크] 신한은행 쏠 스탬프 쿠폰 받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받기 ft.탑스클럽 가족합산 [내부링크]

오늘은 신한은행 이용자라면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쿠폰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가입자 등급별로 쿠폰의 종류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매달 별다른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는 쿠폰인데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경로는 신한 쏠 앱에서 신한플러스 -> 주요서비스 -> 스탬프쿠폰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쿠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더 받을 수도 있는데 미션은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잘 하게 되지는 않더라. 등급마다 제시하는 쿠폰의 종류가 다른데 나는 현재 프리미어등급으로 되어 있어서 4000원 상당의 쿠폰이 발급가능하다. 그 중 스타벅스로 선택, 발급된 쿠폰은 바코드로 보이는데 이걸 직접 매장에서 보여줘도 되고 스타벅스 앱에서 사이렌오더로 주문도 가능하다. 현재 나의 등급인 프리미어외에 최고등급인 프리미어++를 보면 스타벅스 간편한 한끼 세트를 쿠폰으로 받을 수 있다고. 나머지도 전부 금액대가 7000원 정도로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해외여행] 후쿠오카 자유여행 코스- 시내 여행지 추천 : 오호리 공원, 시내 온천 (ft. 야외 노천탕이 잘 꾸며진 나미하노유 온천 ) [내부링크]

후쿠오카는 서울에서 비행기로 1시간 15분 거리에 있는 매우 가까운 일본 도시이다. 오사카나 도쿄보다 우리나라와 더 가까워서 그런지, 후쿠오카로 여행 가는 것은 그리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오사카나 도쿄보다 부담이 덜하게 느껴진다. 또한, 후쿠오카는 도심 구조가 복잡하지 않아서 후쿠오카 여행은 그리 여행 계획을 꼼꼼하게 안 세워도 편하고 쉽게 다녀올 수 있다. 하지만, 후쿠오카에 처음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주로 하카타역, 텐진 역 (나카스 거리 등) 위주로만 다녀오시곤 하는 것 같다. 그러나 후쿠오카를 진정으로 즐기려면, 후쿠오카 동네 주민들도 자주 가는 오호리 공원과 시내 온천을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린다. 후쿠오카 다운 여행지로 오호리 공원과 나미하노유 온천만 한 곳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쿠오카 시내 여행지로 오호리 공원과 나미하노유 온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후쿠오카 시내 추천 여행지> [1] 오호리 공원 오호리 공원은 일산의 호수 공원처럼 커다란

[영화관] cgv 할로윈 파티 이벤트 파코니 스캔하고 콤보 할인,영화 쿠폰 받기 [내부링크]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 오랜만에 cgv를 다녀왔다. 티켓투파라다이스 라는 영화였는데 줄리아로버츠와 조지클루니가 나오는 일종의 로코. 마치 발리로 여행을 간 듯 장면 장면이 멋져서 두시간여 힐링하는 느낌이었다 :) 여유가 좀 있어서 cgv앱을 뒤적이다가 할로윈 이벤트를 발견하고 해보았는데 나같이 헷갈리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ㅋㅋㅋ 이벤트 참여 방법을 간단히 남겨본다.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cgv앱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고, 클릭하면 링크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AR을 사용하여 파코니를 찾는 방식이라고. 당첨 가능한 품목은 위와 같다. 콤보나 팝콘, 콜라 등 할인쿠폰도 있고 운 좋은 500명은 영화관람권도 주네. 참여 방법은 할로윈 복장을 한 파코니를 찾아서 스캔하면 된다고 하는데 얘네가 자꾸 AR, AR하길래... 나는 이전 포켓몬 고 방식으로 휴대폰 렌즈로 현실 공간을 비추면 거기서 파코니가 튀어나오는 줄 알아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봤는데 안나오는

[국내여행] 시그니엘부산 수영장, 인피니티풀 이용시간, 이용방법, 준비물 (수모 착용 필수?) 및 후기 [내부링크]

2년 만에 부산 시그니엘을 다시 방문했다. 지난번에는 12월 한겨울에 왔었어서, 시그니엘 수영장에서 오들오들 떨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부산 시그니엘 수영장을 제대로 이용해 보고자, 날씨 좋은 가을날 여행을 오기로 하였다. 우리가 부산 시그니엘을 방문한 10월 초 날씨였다. 부산 시그니엘을 200% 이용하기 위해서는 봄이나 가을처럼 날씨가 선선하고, 특히 야외 수영장은 날씨 영향을 받으므로 화창한 날로 꼭 날씨 정보를 보고 오시기를 강추드린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위 첫 번째 사진은 날씨 좋은 첫째 날 사진이고, 오른쪽은 날씨가 조금 흐렸던 사진이다. 흐린 둘째 날도 괜찮긴 했지만, 푸릇푸릇 한 해운대 바다의 바다 내음을 맘껏 느끼기 위해서는, 날씨 좋은 날 부산 시그니엘 수영장을 방문하기를 추천드린다. <시그니엘 수영장 위치> 시그니엘 수영장은 6층에 위치하고 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면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직

[재테크] 고금리 적금 특판 3년 7% - 태안농협 적금 가입 방법 및 조건, 대리인 가입 준비물, 필요 서류(10월 4일부터) [내부링크]

태안농협 특판 적금 신청 방법, 후기, 신청 조건 (월 100 만원 이자 7% 3년 상품) 요즘 금리가 높아지다 보니 적금 금리도 쭉쭉 올라가고 있다. 7% 대 적금이 간혹 나오기는 하는데, 보통 1년짜리가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언제까지 금리가 높을지 모르니) 근데 이번에 3년 7% 특판 적금이 태안농협 에서 나와서, 첫날에 지점 방문하여 적금 가입 성공을 하고 왔다. 태안농협 병점역지점 경기도 화성시 병점3로 19 태안농협은 경기도 화성시에 지점들이 많이 있는데, (본점 보다는 지점에 사람들이 덜 몰리는 것 같으니, 지점 방문을 추천드린다) 그리고, 내가 방문한 태안농협 병점지점의 다른 장점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위치, 창구 개수, 직원분들 친절도, 등등) <특판 적금 첫날, 태안농협 병점지점 방문하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태안농협은 서울에서 가기는 조금 멀긴 하지만, (3년 후에 380만 원의 이자가 생긴다니, 안 갈 수가 없었다) 태안농협은 주로

[재테크] 적금 특판, 새마을 7% 적금 가입 방법 및 가입 조건(비대면) [내부링크]

작년과 다르게 어느새 미국 발 고금리 시대가 왔다. 기준 금리가 점점 올라가면서 , 예적금 금리도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가끔 다른 높은 금리 적금들이 보이지만, 로또처럼 운에 맡겨 우대금리를 받거나 까다로운 가입 조건이 있는 상품들이 많았다. 근데, 요번에 세화 새마을 적금에서 3년 만기 7.1% 대 적금이 나와서 소개 드리고 자 한다. <가입 조건 및 세부 사항> 1. 금리 : 기본 7.0%에 우대금리 0.1% 더해서 7.1% (우대금리 가입 조건은 대면 가입 시에만 있고 체크카드 10 만원 사용, 만기 시 자동이체 약적이 있지만, 비대면 시에는 하지 않아도 된다) 2. 기간은 3년까지 가능해서, 목돈이 묵일 수는 있지만 7%대 고금리를 3년 동안이나 받을 수 있는 점이 좋아 보였다(언제까지 고금리 시대가 지속될지 모르니) 3. 한도는 없었다! (다수 계좌가 가능하므로, 한도가 없었다) (보통 많아야 100만 원까지였는데, 한도가 없다니ㄷㄷ) 예금자 보호한 도인 5000만 원까

[해외여행] 일본 자유여행, 후쿠오카 여행, 비행기 요금 및 이동 편(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내부링크]

드디어 일본 자유여행이 풀렸다. 10월 11일부터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게 무비자로 일본 자유여행이 가능해진다. 나는 일본 도시 중에서 후쿠오카를 제일 편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8년 한 해에 3번을 후쿠오카를 갔을 정도로, 후쿠오카에 은근히 볼 것이 많고 즐길 거리도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후쿠오카 가는 법> 비행기 아직까지는 항공편이 증편되는 중이라 그런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행 비행기들만 있었고 제주항공이 32~35만 원대로 나와있었다. (금요일 출발, 일요일 서울 도착 기준) 2. 배편 코로나 이전에는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3시간 정도 걸리는 직항 배가 저렴한 가격으로 있었는데, 아직 배편은 운항을 하고 있지 않았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시내 가는 법> 후쿠오카 공항은 후쿠오카 시내(하카타역, 톈진역)과 매우 가까워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쉽고 빠르게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내가 제일 선호하는 수단 순서 대로 아래

[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호텔 추천(하카타역, 텐진역 근처) [내부링크]

나는 대학생 때 해외여행을 거의 안가다가, 취업하고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깨달았다. 특히 일본 여행은 비행기 시간도 짧아 쉽게 갈수있었고, 여행 자체도 대부분 볼거리, 음식, 분위기 면에서 항상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다. 특히 후쿠오카는 서울에서 한시간 15분정도이면 비행기타고 갈수있어서, 2박3일 여행가기도 부담이 없었다. 후쿠오카는 지하철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주요 호텔들이 역 주변에 많이 몰려있다. 그래서 후쿠오카 호텔은 역 주변의 호텔을 고르는 것이 무난하다 (또, 괜찮은 음식점들도 역주변에 많기도 하다) 교통편 상으로 하카타역. 텐진역 주변의 호텔들이 괜찮아서, 역 주변의 호텔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1.하카타역 주변 호텔 하카타역 서쪽 호텔이 캐널시티와도 가깝고, 맛집들도 많아서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지역 장점 : 1.공항과 제일 가까운 역 중에 하나이다(공항에서 지하철 2정거장) 2.주요 여행지 중 하나인 캐널시티와 나카스 지역 맛집들과 매우 가깝다.

[국내 여행] 부산 여행의 시작 - 부산역 근처 아스티 호텔 후기 (호텔 위치, 장단점, 스탠다드 트윈 바다 뷰 방 이용 금액 등) [내부링크]

예전에 할머니 집에 갈 때마다 부산역은 그리 깔끔한 곳이 아니었다. 부산역 앞에는 노숙자분들이 화려한 텐트 치고 묵는 노숙자분들의 집과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던 부산역이 2017년도에 재정비되면서 매우 깔끔해졌다. 부산역 앞에 공원 형태의 넓은 광장이 들어서고, 부산역 오른쪽의 택시 승강장 쪽에 건물들도 재정비가 들어서면서 예전 허름한 건물들이 사라지고 새 건물들이 들어섰다. 이번 여행에서는 이처럼 깔끔하고 새로운 느낌의 부산역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였다. 부산역 바로 앞에 있는 아스티 호텔에서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였다 우리는 KTX를 타고 저녁 늦게 도착해서 부산역 근처 호텔을 찾게 됐고, 부산역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을 선택했다. 아스티호텔 부산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7-8 아스티 호텔은 지도처럼 부산역 바로 옆에 있다. 부산에 오면 주로 해운대만 가서 이 동네 호텔은 이용한 적이 없었지만, 저녁 늦게 도착하는 일정이라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다 (부산 여행에서 처음으로

[이태원 맛집] 시저샐러드가 맛있는 한남동 부자피자 메뉴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제일 맛있는 화덕피자집이라고 생각하는 부자피자. 한때는 지점이 여러개 생기면서 꽤나 인기를 끌었는데 무슨이유에서인지 지점들이 모두 사라지고 본점 하나만 남았다 본점의 인기를 보면 다른곳도 잘 되었을것 같은데 왜 없어졌는지 아쉬울 따름ㅠㅠ 압구정 갤러리아 고메494에 들어갈만큼 당대의 핫했던 레스토랑인데! 아무튼 지금은 이태원 한 곳만 남아있고 대기가 어엄청 많다. 주말에 한 번 실패하고 평일 저녁일찍 가서 성공함. 대기는 고전적인 방식으로 앞에 이름 써두고 기다리는 식이라 어디 멀리 가기도 어렵고해서 쉽지않다. 가급적 비인기시간에 가시길. 메뉴는 샐러드와 전채요리와 피자 그리고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고 이곳의 피자도 좋아하지만 시저샐러드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는 이번에는 샐러드와 전채요리들만 주문해보기로 했다. 잉 피자 맛있다면서?? 싶겠지만 시저샐러드에도 화덕에 구운 커다란 빵이 나오기 때문에 샐러드와 올리브오일 얹어 먹으면 비슷한 느낌ㅎㅎ 와인 메뉴도 다양! 주

[주간일기] 9월 3주차 피곤한 한 주 [내부링크]

일 문제로 다사다난하고 머리아팠던 한 주간. 진심으로 이직을 고민하면서 머리싸매고 앉아있었다보니 일주일 내내 주중에 찍은 사진이 단 한장도 없네 허허. 그와중에 재테크는 약간 숨통이 트이는 일인가보다 오만가지 재테크관련 스크린 샷들만 엄청 남아있음. 이번달에도 부지런히 사고판 외화. 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해서 엔화가 970원대에서 지지부진 움직일때는 980원대에 산 거 몇년간 물려있으면 어쩌나 생각하다가 이젠 또 좋은시절 다 갔다며 아쉬워하기ㅋㅋㅋ 이렇게 매수당시환율만 놓고보니 한달동안 정말 많이 움직였네. 950하던 때가 있었다니... 이번주의 의미있는 소득은 슈엔슈님 강의 다녀온 것. 봄 여름 가을 강의를 세번째 들으니 이제 뭐 분기 필참 행사처럼 느껴지는뎈ㅋㅋ 아쉽게도 겨울 강의는 안하신다고... 이전 강의에 비해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 많은 강의이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투자의 방향성과 뜬금없이 출몰한 내 퇴직연금의 갈길을 직접 코멘트 받을 수 있어서 넘넘 좋았음. 그나마

[해외여행] 에미레이트항공 환승시 공항 두바이 라운지 즐기기 [내부링크]

얼마전 남편이 출장을 가며 이용했던 에미레이트 항공의 두바이라운지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남편의 출장지는 직항편이 없는 곳인데다 출장 디폴트 항공기인 대한항공이 운항을 하지 않는 곳이라 어쩔수 없이 에미레이트항공을 타고 두바이에서 환승을 해야만 했는데, 두바이 라운지가 꽤나 잘 되어있고 편안했다고 하여 소개해본다. 남편은 이전에 한 차례 에미레이트 항공 이코노미를 탑승하여 멤버십 등급이 실버에 해당했고 이번에도 이코노미 탑승이었으나 두바이에서만큼은 실버등급으로도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다고 한다. 아래부터는 남편의 후기:) 유럽, 몰디브 를 가시는 분들이 주로 에미레이트 항공을 탑승하시는데 두바이 라운지를 이용하면, 환승이 기다림의 연속이 아닌, 해외 여행의 또다른 묘미를 느끼게 하고 가성비와 가심비 두가지를 모두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고. 해외 여행의 자유로운 느낌과 해방감은 비행기 타기 전 공항에서 부터 느껴지곤 한다. 우선 에미레이트 항공은 한번만 이용해도 실

[재테크] 서서울농협 적금 추천 특판 연 6% - feat. 20일 제한 시 단위농협 계좌 만들기 [내부링크]

적금 가입 러쉬를 쫓아다니던 여름을 지나 가을로. 이제는 가입할 만큼 했으니 좀 쉴까 했는데 얼마 전 슈엔슈님 강의 들으러 갔다가 7퍼센트 적금 얘기에 또 귀가 번쩍ㅋㅋㅋ(내가 이전에 가입한 계좌들은 모두 6퍼센트 대 적금만 있다) 며칠 전에 상세 날짜까지 올라왔기에 보니 https://blog.naver.com/xuenxu/222885464002 슈엔슈와 지역농협의 협업 적금 선공개합니다 두둥두둥~~~ 슈엔슈가 슬쩍 아니 공개적으로 예고했던! 특강때 수도없이 얘기했던! 지역농협(안양축산농협)... blog.naver.com 단위농협 입출금 계좌가 있어야 가입이 가능한데 나는 20일 제한에 걸려있을 뿐이고... 하여 비대면 가입은 포기하고 대면으로 입출금 계좌를 열어주는 농협을 찾아보기로 했다. 여기서부터는 잠깐 단위농협 방랑기ㅋㅋ 1. 서서울농협 적금 특판이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먼저 서서울농협 대흥역지점에 전화를 넣어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아무리 적금을 가입하려는 목적이 있어

[재테크] 웰컴저축은행(웰뱅) 파킹통장 금리인상 3.5% [내부링크]

웰컴 저축은행을 요즘 메인 통장으로 사용중인데 기존 이율은 3.0퍼센트였다. 그것도 월급이체 실적과 자동이체 실적을 맞춰서 겨우겨우 만들어 둔 것. 그런데 요즘 사이다뱅크니 뭐니 조건없이 이율높은 파킹들이 많이 나오니 약간 현타가 오는데다 앱 인터페이스는 토스만큼 편안하지 않다보니 이제 또 20일을 기다려서 갈아타야하나? 싶었는데 어제 문자가 왔다. 반가운 금리인상소식. 10/1부터 오른다고 한다. 이미 자동이체나 급여이체, 마케팅 동의등은 다 세팅되어 있는 상태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더 번거롭던 차에 최대 3.5%라니 넘넘 잘 되었다. 어차피 여기서 매달 자동이체로 나가는 적금도 있어서 이렇게 스테이 하는걸로. [적금추천] 웰뱅 추천인 코드 WBOJB9R 연 5.5% 적금 가입하고 5000원 받기 - 웰컴뱅크 요즘 주변에 다들 고금리 적금 가입에 관심들이 많다. 금리 인상기에 심심찮게 6%, 드물게는 7% 적금까지 ... m.blog.naver.com 이전 포스팅에서도 추천했

[재테크] 신한은행 정기예금 추천 연 4.2% 가입하고 신한포인트 2000점 받기 [내부링크]

금리가 정말 무섭게 오르고 있다. 오늘 문자로 온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무려 5.19% 순간 눈을 의심했다... 평소 쓰지는 않아도 공모주 하거나 외화투자할때 한번씩 쏠쏠하게 이용해먹었건만 1억 빌리면 일년에 519만원, 하루에 1.4만원이라니 이제 마음대로 쓰지도 못하겠다. 은행들이 대출금리는 귀신같이 올려도 예금 금리는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전에 예대마진 가지고 잡음이 좀 있었던게 이유인지 요즘은 그래도 종종 금리 올리는 것이 보인다. 나는 신한은행 대출을 보유중이라 금리우대조건으로 예금이나 적금 30만원 이상이 꼭 필요하여 지난 7월 이미 들어둔 정기예금이 있었는데 1년 3.2%로 들었던 바로 그 예금이 이번에 1년 4.2%로 올랐다는 소식... 심지어 6개월로 기간을 더 줄여도 3.8%로 더 높다. 아무리 30만원에 이자 해봐야 얼마 안된다지만 그래도 이건 바꿔야지 싶어서 해지 고고 만기시에 8130원 받을거였는데 두달만에 55원받고 해지ㅋㅋ 참 예금을 가입할 것이라면 신한 쏠

9월 4주차 - 가을 일상 [내부링크]

고단했던 지난주와 비교하면 그래도, 마음의 안정을 좀 찾고 일상을 보낸 한 주. (잊을만하면 들쑤시는 일 때문에 끝에가서 좀 빡치긴 했지만 일단 그 전에는...) 맛있는음식도 먹고 적금도 가입하고 빵집구경도 가고 팟타이도 만들어먹었으며 (이 모든 사진이 쉬는날에 찍혔다는게 함정이긴 함. 결국은 조기은퇴를 목표로 살아야 인생이 풍요로워 지는건가...) 지금은 여행중:) 마음상하는 일들은 여기저기 있지만 잊어버리고 여행 잘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이렇게 본의아니게 멘탈이 강해져가네요.

[세계여행] 메테오 스위스 날씨 앱 보고 융프라우 가기, 웹캠 보는 법(feat. 흐린 날에 뭐 할까) [내부링크]

나는 꽤나 여러 차례 스위스를 가보았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적이지 않던 2010년의 스위스 여행과 그 이후의 여행을 비교해 보면 문명의 발달 덕에 참 여행하기가 좋아졌다고 느껴진다. 과거에는 융프라우요흐에 올라가서 맑고 선명한 뷰를 보는 것이 마치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한 일이었다면 최근에는 체류 기간이 너무 짧지만 않다면 머무르는 동안 날씨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심지어 웹캠으로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최고의 상황에 올라가서 맑은 하늘과 산봉우리를 눈에 담을 수 있는 확률이 아주 높아졌으니 말이다. 날씨에 따른 스위스 여행 계획 동네 뒷산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니고 날씨 좋은 날을 미리 골라서 융프라우요흐나 피르스트 등을 등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그린델발트 지역 맑은 날과 흐린 날. 색감이 완전히 다르다. 산봉우리가 안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잔디와 들꽃의 아름다움도 반감된다. 보통 스위스 여행은 1~2주 정도 계획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인터라켄 체류(그린델발트

주간일기 9월 2주차 [내부링크]

바쁘다보니 사진도 별로 없는 이번주간 그래도 외화투자는 엄청 열심히였네 하나은행 FX마켓 레벨 올리기도 하고 국민은행 외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하는줄도 몰랐던 이벤트...) 레디백도 받았다ㅋㅋ 비록 쓸데는 없지만 이런거 은행에서 받아본게 처음이라 신기 주말에 커피마시면서 온라인 강의도 듣고 어느 부지런한 저녁은 여의도 산책도 갔었고 마라샹궈도 만들어먹었지! 근무 안하고 쉴때는 일주일 주간일기 쓰려고 사진첩을 열면 사진이 넘쳐났는데 요즘은 아무래도 적다 어떤 날이고 다 소중한 하루하루들인데 그냥저냥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 좀 더 잘 기록하고 현재에 발을 디디려고 노력해보아야겠다는 생각. 그나저나 아쉬운 일요일 안녕ㅠㅠ

[재테크] 9월 재산세(지방세) 납부 카드혜택 모음(feat. 스타벅스) [내부링크]

7,9월은 아파트 재산세 내는 달. 각종 카드사에서 카드로 재산세를 납부하면 소소한 혜택을 준다고 한다. 정말 말 그대로 소소한... 혜택이라 이런것도 챙겨받아야 하나? 싶기는 한데 그래도 소지하고 있는 카드가 있다면 그 중에 하나 골라서 결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국민카드 - 신용카드 3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 시, 스타벅스 카페라떼 1잔 제공, 응모 필수 , 쿠폰 유효기간 60일 2.국민카드 - 체크카드 20만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리 4000점 제공 (4000원 상당) 포인트리 앱에서 현금화 가능 3. 롯데카드 50만원 이상 결제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매 4. 우리카드 스타벅스 40만원 이상 아메리카노 1잔 80만원 이상 아메리카노 2잔 120만원 이상 아메리카노 3잔 5. 신한카드(...) 체크 0.17% 캐시백 50만원 결제 시 850 원 결론적으로 고액 납부라면 우리카드가 가장 유리, 소액이라면 국민카드가 가장 허들이 낮을 듯 하다. 일시불 납부만 해당이 된다고

[재테크] 위택스 앱으로 재산세 납부방법, 납부기간 [내부링크]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아파트 소유한 기준 7,9월 마다 납부를 한다. 과세대상은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라고. 선박과 항공기도 재산세를 내는구나 몰랐네. 세율은 주택인지 토지인지에 따라 다르다 과세표준에 따라서도 다르게 계산되고, 아래 표를 따른다고 한다. 이번 재산세 납부와 관련 혜택은 https://blog.naver.com/lilac4you/222878989837 [재테크] 9월 재산세(지방세) 납부 카드혜택 모음(feat. 스타벅스) 7,9월은 아파트 재산세 내는 달. 각종 카드사에서 카드로 재산세를 납부하면 소소한 혜택을 준다고 한다. ... blog.naver.com 포스팅에 따로 정리해두었고, 이번에는 납부방법에 대해서만 간단히 포스팅해본다. Wetax 앱을 다운 받고, 로그인 하면 9월 재산세 납부 Tab이 나온다. 조회 납부 항목에서 자신이 납부할 재산세 클릭하고 내용 확인 후 신용카드 선택하고, 카드정보를 입력하고 납부하기를 클릭하면 끝~ 이렇게 납

[재테크]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최대 연 10% 당첨 룰렛 [내부링크]

이제껏 이것저것 파킹통장을 사용하면서 놀랍게도 아직 케이뱅크 가입은 안했었는데 이제 웬만한 계좌를 다 만들어놓아서 최근 20일 제한이 끝났을때는 케이뱅크를 가입해보기로 했다. 요즘 파킹통장 이자율 1위라는 페퍼저축은행과 살짝 고민하긴 했는데 페퍼의 분기별 이자지급이 맘에 들지 않아(예전에는 이게 당연했는데 어느순간 매달 이자가 들어오는게 당연하고, 심지어 토스처럼 매일 주지 않는게 아쉽다고 느껴지는 것...) 케이뱅크 먼저 가입해보기로 했다. 신규고객 대상으로 하는 코드케이 적금이 있어 응모 고고. 혜택 탭에 가면 가장 먼저 최고 연 10%적금 소개가 나오는데 이것을 선택하고 룰렛을 돌리면 특별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https://m.kbanknow.com/banking/k/8zIPAav 룰렛판은 보기좋게 10%와 8%가 눈에 잘 띄게 해두기는 했는데...ㅋㅋㅋ 안내사항을 자세히 보면 10%는 1000개, 8%는 2000개인데 5%가 92000개나 된다고 한다ㅋㅋㅋ 5%받을

[재테크] 삼성카드 재산세(지방세) 납부 혜택 스타벅스 커피 쿠폰 2잔 [내부링크]

아니 내가 혜택 정리해서 올린지 하루만에 이러기야 삼성카드??ㅋㅋㅋ 재산세 납부 혜택을 매번 삼성카드에서 본 것 같은데 안보이기에 직접 카드사 홈피까지 가서 확인했건만 없길래 현카 삼카 없다고 다 적었더니 https://m.blog.naver.com/lilac4you/222878989837 [재테크] 9월 재산세(지방세) 납부 카드혜택 모음(feat. 스타벅스) 7,9월은 아파트 재산세 내는 달. 각종 카드사에서 카드로 재산세를 납부하면 소소한 혜택을 준다고 한다. ... m.blog.naver.com 9/20에 두둥 등장 무이자 할부는 원래 있던거고 크게 관심도 없으니 패스 필요하신분은 위의 표를 참고하시길 행사2 일시불 납부 혜택을 보면 되는데 30만원 이상 납부시 스타벅스 쿠폰 2잔을 준다고. 괜찮네... 그런데 여기도 반드시 링크를 해야한다고 한다 링크는 이벤트 참여하기 같은 것인데 삼성카드 자체 용어인듯 링크 페이지에 들어가면 링크 가능한 혜택들이 주루룩 나오고 그중에 보물

[카드테크] 신용카드 만들고 캐시백, 발급 혜택받기 네이버페이 - 하나카드 [내부링크]

신규 카드를 만들고 그곳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맞추어 사용하면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을 받은 후 해지하는 것, 일명 카드 테크가 요즘 유행이라고 한다. 고물가 시대에 껑충 뛰어버린 생활비를 어떻게든 줄여보고자 하는 몸부림이랄까... 어차피 사용해야 할 금액을 기존 카드 말고 다른 카드로 결제하는 일이라 꽤 괜찮을 것 같았다. 캐시백을 받는 방법은 현금, 네이버 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데 현금은 아무래도 캐시백 금액이 적고 카카오페이보다는 네이버페이를 잘 사용하는 편이라 이번에 네이버 페이를 통해 하나카드를 신청해 보았다. 네이버 앱에서 우측 상단 pay 아이콘을 클릭하면 네이버페이 메뉴가 나오고, 가장 우측의 혜택 란을 클릭하면 계좌나 카드 신청을 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이 나온다. 여기서 카드 클릭, 다양한 카드 중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카드사의 카드를 선택해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됨. 이번에는 하나카드를 선택해 보기로 했다. 리스트에 있는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9월 1주차 - 아름다운 가을의 하루하루 [내부링크]

정말정말 좋은 날씨. 아직 여름의 푸르름이 가시지는 않았고, 더위는 어느정도 사라져서 선선한 날씨. 가끔씩 등장하는 알러지만 빼면 완벽한 요즈음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초록도 좋고 밖에서 보는 초록은 더 좋다. 좋은 날씨에 보고싶었던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맛있는거 먹는 일. 뭐 사실 먹은거에 비해서 더 떠든 것 같긴 했지만 (한 자리에 다섯시간 앉아있었다는 데에 남편은 몹시 놀라워했다ㅋㅋ)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로 삶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끌어내는 사람들과 함께라 좋았음.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보람 있는 일은 외화투자...ㅋㅋㅋ 너무 좋아서 같이 모였던 사람들도 다 끌어들여서 열심히 하는 중. 같이하니깐 더 재밌다. 생각보다 학교 비스무리한 시스템에서 지낸게 오래여서 그런지 원래 한해의 절반은 6-7월경인데 나는 어쩐지 3월 9월이 새로운 시작인 것 같더라. 9월 시작에 서서 정리해봄. 하반기는(2학기는??) 좀 더 발전해볼 수 있기를!

[국내여행] 여의도 한강공원 배달존 위치 확인! 서여의도 배달음식 수령하기 [내부링크]

얼마 전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하며 배달존에서 음식을 수령하였는데 생각보다 간단하여 위치와 배달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우리가 갔던 곳은 순복음교회가 있는 서여의도쪽. 늘 복잡한 여의나루보다 비교적 한적한 편이라 이번에도 물빛광장 근처의 여의도 공원을 택했다. 탁 트인 물빛광장 너머로 마포구의 아파트들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맑은 날. 추석 연휴 3일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하여 더욱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물빛광장에서 조금만 왼쪽으로 가면 그늘막 텐트 사용이 가능한 구역이 나오는데 연휴라 그런지 평소보다 밀집도는 좀 높았던 편. 다른 주말에는 1/3 정도밖에 안된다. 그래도 워낙 텐트 사용 구역이 넓게 지정되어 있는 편이라 자리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한강공원 텐트 사용 구역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lilac4you/222859779520 [국내여행] 여의도 한강공원 텐트 시간, 장소, + 짜파게티 끓여먹기 여느 해의 팔월답지 않게 날씨

[해외여행] pp카드 대신 더라운지멤버스 앱으로 라운지 이용하기(+인천공항 라운지)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해외여행할때 pp카드는 꼭 챙겨가는 편이다. 아니 편이었다. 라고 하는게 맞겠네 지난 여행에서는 pp카드 없이 더라운지 앱으로만 다녀왔으니. 비행기 탑승 특성상 예정시간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할 수 밖에 없는데 막상 너무 일찍 도착하면 공항에서 할 일은 없고 복작이는 탑승구 주변에 있는게 힘들어서 항상 라운지를 찾게된다. 이 사진은 최근에 다녀온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갈 때마다 조금씩 목적이 다르지만 아무래도 음식 맛있는 곳이 자꾸 맘이 가던뎈ㅋㅋ 나의 최애 SPC라운지는 이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영업중단 상태라 아쉬울 따름... 거두절미하고 실물pp카드 없이 편리하게 더라운지 앱으로 인천공항 및 해외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본다. 일단 앱 먼저 다운. 스토어에서 더라운지로 검색하면 나오고, 신용,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이용권을 받는 메뉴가 메인 페이지에 바로 있다. 카드없이도 이용권 구매가 가능한 것 같기는 하지만 예정에 없는 사용이 아니라면 제

[해외여행] 제주항공 이벤트 베트남 특가! - 다낭 직항 항공권 프로모션 코드 [내부링크]

겨울에 가기 좋은 여행지 중 하나, 베트남 항공권 특가가 떠서 소개해 본다. 제주항공이 전에 아시아나 인수하려고 간 볼 때 이게 웬 적반하장? 청출어람?ㅋㅋㅋ 아무튼 작은 항공사가 큰 항공사를 인수하는 게 이상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수많은 동남아 노선을 다 운영하면서 활발하게 영업 중인 걸 보면 타 항공사 인수를 고려할 만큼 큰 항공사가 되었나 봄. 나는 필리핀 항공권을 발권했지만, 이번 특가로 베트남 항공권이 꽤 매력적인 가격인 것 같아 소개해 본다. 일단 해당되는 항공권은 2022.10.30부터 2023.3.25에 출발하는 것들로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다낭과 인천 출발 나트랑이라고 한다. 편도 총액 최저가가 다낭 기준 14만 원이 채 안 되니 싸기는 싼 편. 예전에 분명 왕복 50만원 주고 갔는데 말이죠... 그땐 유류할증도 더 쌀 때였는데ㅋ 내가 전에 갔던 곳은 호치민 당시 설 기간이라 베트남 역시 명절이어서 축제를 하고 있었다. 음식도 맛있고 휴양지도 잘 되어있어서 많이들

[환테크] 하나은행 FX마켓 달러 환전 및 레벨 올리기(Lv.5) [내부링크]

요즘 환테크에 진심인데 계좌는 열 만큼 다 열었고 각 계좌나 플랫폼마다 필요한 요건을 갖추거나 우대율을 높이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서비스들도 익숙해지게끔 노력 중... 하나은행 환전 거래 시 FX 마켓 이용이 유용하다고 하여 가입했고 처음 가입 시 주는 등급인 레벨 3에서 짧은 시간 노가다...후에 다음날 최고 등급인 레벨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하나은행 FX 마켓 스코어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이 스코에 따라 환율 우대가 달라지니 몹시 중요한 것. 가입하면 5000점은 기본으로 주고 출석체크나 환율 예측 참여, 커뮤니티 공유 등으로 점수를 모을 수 있다. 근데 이걸로는 등급 올리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결국 소액 매수를 반복해서 하는 것으로 결론 내림. 등급은 1~5까지가 있는데 지금 가입한 사람들은 3등급으로 시작. 15000점만 더 모으면 레벨 5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은행 환전 수수료 우대율과 동일한 90% 우대로 거래가

[홈쿠킹] 이마트 피코크 마라샹궈 밀키트 [내부링크]

마라샹궈 좋아는 하는데 어떤 곳은 너무 자극적이고 어떤곳은 이상한 냄새가 나고 어떤 곳은 너무 짜서 생각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내 입맛이 이상한가?) 얼마전 이마트에 갔다가 남편이 우연히 집어든 마라샹궈 밀키트가 너무 괜찮았어서 이제 마라샹궈는 이걸로 정착ㅎㅎ 소개해볼까 한다. 이마트 밀키트 코너에서 눈에 띈 이것ㅎㅎ 만이천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함. 마라샹궈 전문점에서 1인분에 18000원 정도 하는 걸 생각하면 싼 편이라고 해야하나 귀찮은 공정을 생각하면 비싼 것 같기도 하곸ㅋㅋ 배추 숙주 청경채 등의 야채와 당면 면두부 소고기 그리고 소스까지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들 2인분 15분걸리고 쉬운 편이라고 아니 근데 당면을 불리는데만 삼십분이 걸리는데 어떻게 요리가 십오분만에 끝나냐구욬ㅋㅋ 뜨거운 물 담고 잠깐 불리다가 그냥 끓여버렸다 역시 끓이니 빨리 부드러워지긴 해서 총 십분정도면 되었음. 면두부는 돌돌말아서 가위로 자르면 금방이고 끓은당면은

[해외여행]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 발렛파킹 카드, 장기주차 요금 [내부링크]

일주일 가량 짧은 해외여행에서 차를 가지고 인천 공항으로 가본 적이 있는지? 나는 딱 한번 해보았는데 넘나 편하고 좋았던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ㅎㅎ 따뜻한 남쪽나라로 향할 예정이던 겨울날이었는데 5일간의 짧은 기간이었던데다가 가볍게 떠나고 싶었어서 외투를 가지고 가지 않으려니 코트룸 보관료만 해도 두명이면 2만원 가까운 금액이었고 돌아오는 날 늦은 비행기라 대중교통 이용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럴거면 그냥 주차비를 내자! 하고선택했었다 인천공항 근처 많은 주차대행 업체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 별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은 적이 있어서(주행거리가 5천키로쯤 늘어나 있다거나 여행간 기간동안 과속단속 위반 통지가 날아온다던가) 인천공항 공식업체를 선택했다. 공식 업체는 하이파킹 주식회사이고 1,2터미널 모두 운영하고 있다. 접수장소는 단기주차장인데 1터미널 기준으로 정보를 소개해본다. 발렛파킹은 대행 업체에서 차를 가져다가 장기주차장에 주차해주시고, 또 예약된 출차날

[적금추천] 웰뱅 추천인 코드 WBOJB9R 연 5.5% 적금 가입하고 5000원 받기 - 웰컴뱅크 [내부링크]

요즘 주변에 다들 고금리 적금 가입에 관심들이 많다. 금리 인상기에 심심찮게 6%, 드물게는 7% 적금까지 나오기도 하고, 월 납입금액이 보통 100만 원 정도까지 되다 보니 획득하는 이자만 해도 상당한 듯.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적금들은 오프라인 방문 가입이 많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면 엄청 빨리 짧은 시간에 끝나버려 가입이 쉽지 않다는 것. 6% 적금 가입하려면 적어도 은행 문 열기 1~2시간 전에는 가서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함. 그것도 day by day라 못하는 날도 있다고. 그리고 자본의 한계도 있기에 뭐 어떻게 매번 100만 원짜리를 가입하겠나. 그래서 요즘 온라인 가입이 가능한 소액 적금에도 조금씩 눈을 돌리고 있는데 그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웰컴 디지털 뱅크의 적금을 추천해 본다. 상품명 : 웰컴 첫거래우대 m 정기적금 연이율 : 5.5%(기본 2.7%, 우대 2.8%) 가입 기간 : 12개월 최대 납입금액 : 20만 원 조건 : 8회 이상 자동납부(1.8%), 가

[영국여행] 영국 소도시, 런던 근교 여행지 추천(코츠월드부터 에든버러까지) [내부링크]

런던에서 지내면서 가보았던 수많은 영국의 소도시들, 이전부터 참 가보고 싶었으나 늘 런던만 보기에도 여유가 없어 가보지 못했던 곳들을 오래 머물면서 가볼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더랬다. 기억에 남는 여행지들을 정리하여 추천해 보려고 한다. 처음 영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미 몇 번 방문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런던뿐 아니라 한두 군데 같이 가 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1. 메이필드 라벤더 팜 https://blog.naver.com/lilac4you/222790303525 [영국일상 25 Jun 2022] 영국 런던 근교 여행 메이필드 라벤더팜 어제인 토요일, 런던 근교 라벤더 팜을 다녀왔는데 예상과 달리(?) 꽤 풍성한 라벤더를 많이 만나고 올 수 ... blog.naver.com 여행지를 발굴! 했달까. 딱히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런던 근교 여행지라 알아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진짜 잉글리시 라벤더를 만나고 온 것도 좋았고 늘 가고프던 프로방스의 라벤더 밭 대신

[재테크] 영웅문 s# 앱 출시. 가벼워진 키움증권 메뉴판 [내부링크]

김밥천국이라고 놀림받던 키움증권(메뉴가 너무 많아서) 올 초 슈엔슈님 강의 들으러 갔을때 바꿀 예정이시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드디어! 새 앱이 출시되었다. 기존앱을 바꾸겠거니 했는데 그러자니 기존고객들이 싫어할거라 생각하셨는지 아니면 손댈게 너무 많았는지... 아무튼 새로운 앱을 받아야 한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깔끔해진 영웅문 앱은 참 마음에 든다. 공들인 티가 팍팍 남. 개인적으로 삼성증권 앱이 증권사 앱 중에는 원탑이라고 생각하는데 잠깐 동안이지만 새로나온 영웅문 앱은 그에 비견할 만 하다. 해외주식 국내주식 계좌개설까지 원래 세개 앱이 하던 일을 한 곳에 몰아넣으면서도 가독성을 높이는 메뉴 간소화 전략을 택했다. 심지어 처음 설정시에는 스킨 컬러까지 선택 가능ㅎㅎ 민트 깔끔하고 이쁘네요! 원픽을 고르라면 이 깔끔한 첫 화면! 지수종합이 나와있고 실시간으로 조금씩 움직이기까지 함. 기존 키움 증권 앱이 얼마나 정신없었는지 잘 알기에(메뉴 종류는 많고 빼곡해서 잘못 누르기 일쑤라

신한은행 작심3일 적금 추천인 코드 SML8ZPL 현금 리워드 - 작심삼일 [내부링크]

신한은행 쏠 앱에서 진행중인 작심3일 적금. 생각보다 짧은 소요시간으로 현금 3000원 + CU 3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어 공유해본다. 핵심은 1. 가입하고 추천인 코드 입력시 3000 신한 포인트 지급 2. 9/30까지 선착순 10만명에게 CU 3000원 쿠폰 지급 3. 추첨하여 1만명에게 이자 3배 쿠폰 지급(10/7발표) 가 되겠다. 요즘 7%대 적금이 나오는 시기에 아니 2.4%적금을 누가 가입하나 싶긴 한데 이 은행의 정책은 높은 금리를 주고 유인하는 것이 아니라 콩고물(...)을 뿌려서 유인하는 것인가보다. 뭐가 더 effective한 지는 모르겠지만 뭐 암튼 간편하게 6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따라가보자. (가입한 적금은 즉시 해지해도 혜택은 유지된다는 건 안비밀. ) 신한 쏠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6개월에 2.4%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https://sol.shinhan.com/sms.jsp?scrid=IN03010200002&EVNT_SEQ=6

[국내여행] 여의도 한강공원 텐트 시간, 장소, + 짜파게티 끓여먹기 [내부링크]

여느 해의 팔월답지 않게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지면서 갑자기 한강공원 생각이 났다. 여름에 가도 좋긴 하지만 '아 너무 덥다'만 계속 외치다가 결국은 에어컨 빵빵한 IFC로 피신하곤 하는 그런 나들이 말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그런 날씨의 한강공원이 그리웠었다. 나의 최애 한강공원은 여의도인데 그중에서도 서여의도 물빛광장 쪽을 좋아한다. 여의도물빛광장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84-9 흔히들 여의도 한강공원. 하면 여의나루역 출구와 연결되어 있는 동 여의도 쪽의 한강공원을 떠올리곤 하는데 여의도 한강공원은 위 지도처럼 아주아주 넓다. 샛강은 한강공원이라 하기엔 좀 이상하긴 하지만 산책하기에 꽤나 좋고 한강 쪽에 접해있는 공원들도 양쪽 끝단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 이번엔 원터치텐트를 가져갈 예정이었으므로 그늘막 설치 허용 구역을 먼저 알아보았다. 여의나루역에 있는 곳과 마포대교 서편의 물빛광장 쪽 한 곳 해서 두 곳만 가능한데 8월까지 여름 기간에는 저녁 8시까지 텐트를

8월 마지막주 - 여름 이제 안녕! [내부링크]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덕에 여기저기 잘 다녔던 이번주. 광복절 즈음 어느 살짝 쌀쌀한날 남편이 오 이제 가을이 오나봐. 하기에 에이 벌써? 그럴리가. 했는데 진짜 가을이 왔다ㅋㅋ 며칠전부터 눈이 가려운걸 보면 더 확실함... 가을 꽃가루가 벌써부터 날리나보다. 이게 이상기온인건가 싶게 이전에 본 적 없던 습도 낮고 햇살쨍한 날씨... 내가 항상 부러워하던 유럽의 날씨가 이사온듯. 새단장한 광화문광장도 멋졌고 주말밤 한강공원도 좋았지 김밥 도시락 먹으러 간 월드컵 공원은 또 어떻고! 날씨 좋을때 부지런히 다녀야겠다 싶었니. 이번 가을은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오래오래 가는 계절이었으면 좋겠다.

8월 3주차 - 여름의 휴일들 [내부링크]

주간일기를 쓰면서 느끼는 좋은점은 시간의 흐름을 조금 더 자각한다는 것.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보면 지금이 일년 중 얼마나 지나온 때인지, 요즘 하루하루 나의 관심사는 무엇이었으며 한 주간 뭐하면서 지냈는지를 완전히 잊어버릴때가 많은데 잠깐이라도 돌아보고 내가 지금 뭘하고 있구나를 자각하는데 도움이 꽤 된다. 이번주는 공휴일도 끼어있고 해서 이전보다 더 여유있게 재밌게 지낸 것 같다. 더운여름 수영장 타령을 하다가 남편덕에 수영장도 두번이나 갔다왔고 먹고싶었던 식당도 각각 두번씩이나 시도해서 결국은 성공했다네ㅋㅋㅋ 오랜만에간 부자피자 넘넘 맛있었다. 예전처럼 매장 늘려주면 안되겠니?ㅠ 좋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있었고 이야기하면서 나의 지평이 넓어지는 느낌. 친구의 조언 덕분에 이번주부터는 가계부도 써 볼 예정 가능하면 다음부터는 수입 지출로그도 남겨볼까한다.

[합정 맛집] 숯불에 구운 함박스테이크, 함반 - 테이블링 대기 예약 방법 [내부링크]

어느 영상에선가 함반의 함박스테이크 굽는 모습을 보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숯불 위에 구워지는 함박스테이크의 모습도 너무 예쁘고, 다양한 소스도 넘넘 맛있어 보여서 꼭 한 번 가봐야지. 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첫 번째는 실패하고 두 번째에 성공했다. 그 후기를 남겨본다ㅎㅎ 함반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길 54 1층 함반 합정역에서 강변북로 쪽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함반. 합정역에 내려서 정말 이 길이 맞나? 이러다가 강변북로 진입하는 거 아닌가? 싶을 때쯤 꺾어 들어가면 나오는 골목에 식당이 있다. 야트막한 처마가 있기는 하나 바람이 불면 비를 맞을 수 있으므로... 비 오는 날에 대기하기가 몹시 좋지 않다ㅋㅋㅋ 우리는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를 하고 갔고, 내 앞 대기가 몇 팀인지 알려주는데 대기 1팀이 남으면 이렇게 카톡으로 알림이 오면서 이때부터 10분 내로 매장 앞에 있는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고 나온다. 그러니 적어도 3팀 정도 남았을 때는 합정역에 도착을 하

[적금특판] 서빙고동 새마을금고 1년 6% 최대100만원 대면가입 [내부링크]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서빙고동 새마을금고의 적금 특판. 1년 6%라는 매력적인 금리에 월 최대 납입금 100만 원이다. 최근에 내가 가입한 적금들은 제일 짧은 것이 15개월이고 2년, 3년짜리가 있어서 짧은 거 하나 더 들고 싶은데 하던 차에 만난 것이라 몹시 설레었는데 이 적금은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입출금 통장 개설 자동이체 설정 만기 자동 해지 설정 대면 가입으로 만 가능하고 상기 조건들을 내세운 걸 보면 은행 측에서 선납 이연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며 매달 정기 납입을 하게끔 몇 가지 수단을 쓴 것 같다. 물론 그래도 자동이체를 중간에 해지하고 만기 날짜보다 이연 되지 않게끔만 신경 쓰면 될 것 같긴 하다만(자동이체 납입횟수에 대해 우대금리만 없다면) 나는 매달 꼬박꼬박 납입하는 조건으로도 상관이 없어서 가입하려고 아침에 만반의 준비를 끝냈는데! 혹시나 하고 전화드려보니 단기간 다수계좌개설 이력으로 20일 제한에 걸려있으면 입출금 통장 개설을 못해준다고 하신다ㅠㅠ 적금 가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Z폴드&Z플립 체험하고 굿즈 받기 feat. 폴딩테이블 [내부링크]

출근용 교복이 부족해서 저렴한 니트 한두 개만 사보자고 나섰던 길인데 어쩐지 타임스퀘어 1층에 거대한 갤럭시 팝업스토어를 마주하게 되었다. 한때는 예쁜 옷은 많고 돈이 없더니(...) 왜 사려고 마음먹고 오니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는지. 두 번이나 열심히 돌아보았는데 결국 살만한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배회하다가 타임스퀘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접는 거 나온다 들은 게 그리 오래 안된 것 같은데 언제 4까지 나왔나요. 아이폰 사용자는 아무런 감이 없군요. 주변에 갤럭시 유저들은 삼성페이 없는 삶은 생각도 할 수 없다며 어떻게 아직까지 아이폰으로 버티냐며 놀리는데ㅋㅋㅋ 그래 이제 나도 한 번 접어볼까? 하고 호기심에 방문하게 되었다. 여기 타임스퀘어 1층 빌리는데 얼마나 드는지 순간 궁금... 보통 벼룩시장 같은 거 한다고 조그만 숍 스무 개쯤이 한꺼번에 빌려서 옷이나 잡화 팔던데 갤럭시는 한 번에 빌릴 수 있지ㅋㅋ 입구에

[해외여행] 외화환전하고 인천공항 수령하기. 은행별 수수료 비교(우리, 국민, 신한, 하나) [내부링크]

최근 해외를 다녀오기도 했고, 요즘 외화투자도 하고 있다 보니 외화 환전에 좀 익숙해졌다. 내가 사용하는 은행,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이용할 만한 은행 위주로 외화 현찰 환전 방법과 수수료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번에 확인해 본 곳은 흔히 이야기하는 4대 은행 신한, 국민, 우리, 하나이고, 개인적으로는 농협과 기업을 더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주변에 영업점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고, 인천공항 수령이 불가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외한다. 추후에 추가로 포스팅해볼 예정. 1. 우리은행 '환전 주머니'라는 이름으로 원하는 때에 환전해두고 수령은 원하는 날 할 수 있다. 영업시간 내라면 10000달러까지 환전이 가능하고, 영업시간 외라면 5000달러까지 가능한데 1회 최대 수령은 10000달러이다. ATM을 통해서 찾을 수도 있는데 인천공항 1,2 터미널에 ATM이 있다고 한다. 운영시간도 길고 아무래도 대면 수령보다는 빨리 찾을 수 있어 좋지만 수령 가능 금액이 1일 100

[망원동] 유어다이닝 생면파스타, 뇨끼 좀 불편했던 후기 - 블루리본 서베이 식당 [내부링크]

얼마 전 다녀왔던 유어다이닝 후기를 남겨본다. 이곳은 망원동에 위치한 소규모 식당으로 나는 처음 들어본 곳인데 친구가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가게 된 곳이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여 친구가 예약, 우리는 12:00 오픈 타임 예약이었고 나는 12:05에 도착했다 사실 12시 3분 전에 갔더니 아무도 없고 어두워서 근처를 배회하다 다시 들어간 것. 당시엔 매장에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나중에 우리가 식사 시작할 때 즈음인 12:20 정도에 야 다른 분들이 오시더라. 오픈 타임 예약은 별로 없는 걸까? 친구는 주변 길이 많이 막혀 도착 시간이 늦어진다기에 먼저 가서 메뉴판을 찍어서 보내주고 뭘 주문할지 상의하고 있었는데 12:12즈음 직원분이 일행은 많이 늦냐고 물어보셨다. 거의 다 왔는데 길이 막혀서 좀 늦어지는 것 같다고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저희가 다음 예약이 다 되어 있어서 최대한 할애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이 30분이라고. 여기서 말하는 30분이 주문까지를 말하는 건지

[재테크 - 적금추천] 영광군수협 강남서초점 15개월 연 6%, 최대 100만원 [내부링크]

지난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초동의 영광군 수협 강남서초점에서 다행히 피해를 복구하고 이번주 화요일부터 영업을 재개하였다고하여 오늘 적금 가입에 성공했다. 지난주에 갔을때는 건물 전체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서 허탕치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남편이 가서 고맙게도 내것까지 가입해주었다. 부띠끄 모나코 건물 2층. 이건 지난주에 찍은 사진인데 비가 휩쓸고 간 후에 보기에는 이렇게 멀쩡한 건물이 어떻게 물에 잠길 수 있단 말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면 1층이 물에 잠겼던 흔적이 있었다ㅠㅠ 상습 침수 구간이라는 듯... 에스컬레이터 안쪽으로 물 안들어가게 하려고 해두신 것 같은데 무사했으려나... 전산 시스템이 다운될 정도였다고 하니 심한 침수였던 듯. 아무튼 오늘인 2022-08-17 기준으로 영광군 수협 강남서초점은 온전히 이전처럼 복구에 성공하여 무사히 영업중이다. 어떤 분이 8/16부터 영업재개한다는 문자 연락 받으신 것을 카페에 공유해주셔서 그 글을 보고

[재테크 - 적금추천] 대형기선저인망수협 3년 연 6% 고금리 적금 [내부링크]

나온 지 얼마 안 된 장기, 고금리 특판 적금.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의 특판으로 1년 4%, 2년 4.5%, 3년 6% (이 정도면 그냥 3년을 팔기 위한 밑밥 아닌가ㅋㅋㅋ)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서울에는 판매하는 곳이 딱 한 곳,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압구정지점이라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처음 판매하기 시작한 8/16은 그나마 가입할 만했다고 하지만 어제인 8/17 엄청난 사람들이 몰리면서 오전 10시 즈음 간 남편은 50번대 번호표를 받았다고^^;; 영광군 수협은 아침에 딱 정해진 숫자(40명) 만큼만 번호표를 내어주고, 예상 가입 가능 시간을 기록해두어서 뒤늦게 방문한 사람의 번호가 넘어가도 해주는 반면 여기는 번호가 넘어가면 얄짤없이 안 해준다고... 그래서 오후 1시즈음 전화해 보았더니 이미 60번대라고 하여 아쉽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안락동지점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로 128 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은 엄마 찬스... ㅋㅋㅋ 나의 본가는 부산이고 부

[국내여행] 롯데시티호텔 마포 실내 수영장 이용 후기(+유료전환) [내부링크]

공덕역 오거리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마포. 도심 호텔 중에 수영장을 보유한 곳이라 꽤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도심 속 호캉스 성지로 소문이 나서 수용인원보다 입장객이 너무 많다고 판단했는지 올해 7월부터 수영장을 유료로 전환했다. 투숙객만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중학생이상 2만원, 초등학생 이하 1만원이고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정비시간이라고. 놀라운 것은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어서 패키지 예약 고객이 아니면 당일 입장인원 제한으로 못들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숙박+수영장입장권 2인 패키지 가격은 8/27-28 토요일 숙박 기준으로 20만원 정도... 어우 비싸다. 물가가 오른 탓이겠지만 적응안되는 가격... 예전엔 15만원 안넘었던 것 같은데. 얼마전 다녀온 수영장 후기를 남겨본다. 로비에는 전에 못보던 커피숍이 생겼던데 꽤 인기가 있는 모양.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롯데시티 마포의 수영장은 4층에 위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거의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고 그

[국내여행 - 정보] 2022 SRT 추석 승차권 예매 방법, 티켓 판매 날짜 일정 확인 [내부링크]

SRT 가 추석 승차권 예매 일정을 발표했다. 예매 가능 날짜는 KTX보다 더 늦은 8/24~25 일 이다. 대상 승차권은 9/8(목) 부터 9/12(월) 까지로 KTX와 동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66387?sid=102 SRT, 추석 승차권 23∼25일 예매 가능…100% 비대면 23일 경로·장애인 우선 예매…24일 경부선·25일 호남선 SRT(수서고속철) 운영사인 SR은 올해 추석 승차권을 오는 23∼25일 사흘간 100% 비대면(온라인·전화)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매 대상은 다 n.news.naver.com 코로나로 인해 100%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는데 그 전에도 경로, 장애인을 제외하면 다 비대면 아니었던가? 이제 가물가물 하구만... https://blog.naver.com/srtraveler/222846772426 2022년 추석 SRT 승차권 예매 안내 2022년 추석 SRT 승차권 예매

[해외여행 - 정보] 공항철도 할인 방법 및 직행 시간표 확인하기 (feat. 우리은행 환전) [내부링크]

우리은행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공항철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있어 공유해본다. 우리은행 환전주머니를 통해 환전시 보이는 이벤트인데 우리은행을 통해 환전했다는 인증을 하지 않아도 링크를 통해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더라. https://www.airportrailroad.com/rt/mrktnDisc.do?param1=R74jkoKynm%2BH6NNtgISsUlGHZpWyY%2FLS%2FsN5MFfvXDs%3D AREX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 예약 승차권 예약 승차권 반환 승차권 재발행 승차권 변경 여행정보를 확인하고, 열차를 선택해 주세요. 열차조회 출발역 도착역 출발일 열차시각 인원 열차조회 www.airportrailroad.com 링크를 통해 들어가보면 예매전용 페이지가 나오는데 이 페이지는 마치 평소의 공항철도 직행열차 예매창과 몹시 비슷하게 생겼지만 잘 들여다보면 왼쪽 위에 우리은행의 로고와 글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출발역 도착역 그리고 시간을 입력하고

[합정 맛집] 서교동 돼지곰탕 맛집 옥동식 - 2022 미슐랭 빕구르망 [내부링크]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근처 옥동식에 다녀왔다. 사실 원래 가고자했던 곳은 함반이었는데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5시 땡하고 원격줄서기를 눌렀음에도 엄청한 대기인파로(현장대기는 더 먼저 등록이 가능한 모양) 1시간 이상 대기가 예상되어 버티다 못한 우리는 대기 7팀을 남기고 취소를 택했고, 평소 네이버지도에 저장해두었던 '언젠가 가보고픈 맛집'란을 뒤져 옥동식을 발견했다. 미슐랭 빕구르망에 4년 연속 선정된 이곳은 돼지로 만든 국밥이긴 한데 우리가 아는 그 돼지국밥은 아닌. 특별한 돼지곰탕을 선보인다고. 이렇게 맑은 국물에 파가 얹어져 나오는, 언뜻 보면 설렁탕 같은 비쥬얼이다. 미슐랭의 설명을 잠깐 빌려오면 돼지국밥에 대한 선입견을 뒤집어버린 곳이라고. 하루에 100그릇만 판매하는 작은 음식점이다. 미슐랭은 스타가 1~3까지 분류되어 있고(3스타가 가장 좋은 것.) 그 아래로 더 플레이트와 빕구르망이 있는데 스타 레스토랑이야 특별한 날 어쩌다 한 번 가는 곳이니 제하고, 개인적으로는 더플

8월 2주차 - 폭우 그리고 일상 [내부링크]

비가 말도 못하게 많이 왔던 한 주간. 비교적 고지대인 우리집은 다행히 피해가 없었지만 여러 피해 사례들을 보며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내가 다니는 길은 피해가 없었지만 올림픽 일부가 통제되면서 대체재로 이용되는 강북 퇴근길도 평소보다 많이 막혔고 기존에 운동시설들이 있던 한강공원이 흙탕물에 잠긴걸 보니 실감이 좀 났다. 그 와중에... 강남에 적금가입하러갔다가 침수피해만 목도하고 옴... 이제야 복구가 되었다는 듯 그래도 중간중간 맛있는것도 먹고 매일저녁 산책도 다녔는데 아무래도 쉴때 보다는 사진도 안찍고 일상 기록도 잘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쉴 때는 하루하루 가는게 아주 잘 느껴지고 한달이 온전히 가는게 꽤 느리다고 느꼈는데 근무 시작 후에는 일주일이 뭉텅이로 순삭되는 느낌. 조금 슬프다. 9-6를 직장에서 보내고나면 인생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 얼른 벌어서 장기적으로는 여유있는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해보자. 그래도 재테크에 있어 매일 조금씩 발전하는 느낌과 일하는 데서 생동

[국내여행 - 정보] 2022 추석 ktx 승차권 예매 팁 및 티켓 판매 일정 [내부링크]

세상에나 아직 더운 여름인데 벌써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니. 과거처럼 고향 방문을 하는 일은 많이 줄어든 것 같기는 하지만 국내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여전히 열차 예약은 항상 어려운데 이번달 16일부터 추석 ktx 와 srt 예매가 시작된다는 소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65705?sid=101 “KTX·SRT 추석명절 승차권 예매 기간, 미리 확인하세요”···일주일 간격으로 판매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에스알)이 추석명절 승차권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두 100% 비대면으로 발매한다. KTX와 SRT 승차권 구입기간이 서로 다른 만큼 n.news.naver.com 사전예매를 오픈하는 기간은 9월 8일에서 12일까지 기간의 열차로, 이 특수기간 열차는 일반 예매창에서 예매가 불가하고 전용 예매창을 이용하여 가능하다. 16일부터라고 하지만 16일은

[해외여행] 제주항공 겨울 보홀 직항 얼리버드 찜 특가 예매, 할인코드 적용방법 [내부링크]

그리웠던(?) 보홀에 가기 위해 비행기 티켓을 발권했다. 시기는 이번 겨울. 12월달 표를 벌써 구매한 것. 과거 몇차례 갔었는데 이번엔 운이 좋게도 얼리버드 오픈 즈음에 예매할 수 있어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겨울에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주항공 얼리버드 찜 특가 세일 기간에 예매하길 권한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보홀. 사실 나는 막연히 겨울에 휴양지 여행 가고싶다.며 종종 티켓을 검색해보기는 했으나 지난 주말까지 항공권 검색이 안되기에 넋놓고 있었는데 화요일 저녁 자기전 남편이 인천<->보홀 검색을 해보더니 예매 가능한데? 하길래 알게 되었다. 운좋은 사람은 다르다ㅋㅋㅋ 어떻게 처음 검색해 본 그 날이 얼리버드 특가 오픈날이란 말인가!! 나는 몇번 해도 안되던데... 일행이 있어 스케줄 조절이 필요했기에 그날 당장 예매는 못했지만 어제 발권에 성공! 인당 238,000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에 득템하였다 특가 세일 기간은 8/15까지이니 내일까지다

[영국일상 Jun 2022] 런던 웨스트필드 일본 음식점, 식재료 전문점 - 이치바 [내부링크]

일주일째 출근을 하고 있노라니 런던에서 보냈던 몇개월이 꿈같이 아득하게 느껴진다ㅎㅎ 그게 진짜 있었던 일인가?!하는 비현실적인 감각. 사진을 뒤져보며 아직 정리하지 못한 기록들을 남겨본다. Westfield Shopping Centre, London W12 7GG 영국 Westfield Shopping Centre, London W12 7GG 영국 우리가 꽤나 좋아했던 런던 서쪽의 쇼핑몰 웨스트필드.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큰 곳이다. 그런데 저 에메랄드 바탕에 빨간 필기체 너무 익숙한 거 아니냐구?ㅋㅋㅋ 스타필드. 여기서 베껴온거에요 설마? 암튼 내적친밀감 쩌는 웨스트필드 내에는 영화관도 있고 나이키, 자라, H&M 등 쇼핑센터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도 많다. 심지어 이렇게 뒤집어진 집도 있음... 관람료가 따로 있었던 것 같은데 후기가 아주 별로여서 들어갈 생각은 1도 하지 않음ㅋㅋ 궁금하면 집에서 물구나무 서보는걸로. 웨스트필드의 수많은 곳들 중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곳은 바

8월 1주차 - 다시 일상. [내부링크]

근무를 시작한 첫 주.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일이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것이 많았다. 시스템도 익숙하지 않고, 여기저기 인사도 해야하고. 그래도 기대보다 괜찮았던 첫출근. 예전에 비하면 하는 일도 없으면서 익숙하지 않음 버프로 시간은 오래 걸리고 어깨는 뭉쳤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다. 이전보다 빠른 출근 빠른 퇴근이라 뭔가 더 건강한 라이프를 영위하게 된 듯하여 뿌듯. 역시나 회사 사진은 찍은게 없고ㅋㅋ 바쁜 일주일 중간중간 잘 쏘다닌 기록만^^ 수요일에는 칸다소바에 마제면 먹으러 갔다왔고(생각보다 맛은 별로ㅠ) 주말에는 남편이랑 수영하고, 쌀국수 먹고, 영화도 보고! 아 타코도 먹었네... 외식비 줄인다며...?ㅠㅠ 요즘 여기저기 글자 네온사인이 유행인지 영화보러 간 아이파크 앞에도 이런 네온사인이! 이제 다시 출근해야한다고 아쉬워했던 지난주의 실망에 비하면 꽤나 괜찮았던 팔월의 시작. 다음주에도 잘해봅시다:)

[영화관] cgv 영화보러갈때 포토플레이 무료 쿠폰 다운받고 사진 출력하기 [내부링크]

얼마전 cgv에 영화를 보러 다녀왔다. 어느새 영화는 가급적 cgv에서 보고 없으면 롯데->메가 순으로 가는데 시스템의 편안함도 있고 이것저것 포인트나 할인, 영화관의 쾌적함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cgv에서 영화를 보면 꼭 찾아보는 것 중 하나가 포토플레이 무료쿠폰이 있는지 인데 사진 인화할 일이 별로 없는 요즘 조그맣기는 하지만 실물로 출력해둔 사진을 몇 장 냉장고에 붙여두면 그때 생각도 나고 좋아서다. 지금도 이것 저것 쿠폰들이 꽤 있기에 공유해본다. 먼저 첫이용 고객 무료쿠폰. 일단 써본적이 없다면 이것부터 쓰자. QR찍으면 링크로 간다. 앱에서 바로 확인도 가능. 기존이용고객은 50%쿠폰도 있다고 해서 담기는 했는데 이거 말고 또 무료쿠폰이 있어서 사용은 안함. 지금 행사중인 것은 씨지밤 페스티벌인데 8월말까지 쿠폰팩을 다운 받아서 사용이 가능하다. http://m.cgv.co.kr/WebApp/EventNotiV4/EventDetailGeneralUnited.aspx?s

[해외여행 - 정보] 해외입국자 한국 입국 후 1일이내 PCR, 등록 및 비용 [내부링크]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PCR검사의 시행기한이 기존 3일에서 1일로 단축되었다. 시행일자는 2022.7.25 오늘부터. 오늘부터 입국 1일차에 PCR 검사해야…요양병원 비접촉면회만 코로나19 재유행에 방역대책 다시 강화 국내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1일차에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입국 당일 n.news.naver.com 기존에는 입국으로부터 3일내에만 받으면 되어서 다소 여유가 있었는데 1일이라 조금 촉박한 느낌. 다시 코로나 확산 기미가 보이자 방역을 타이트하게 하려고 하는 것인지... 그런데 최근 주변에는 해외에서 걸려서 들어오는 사람은 없고, 해외입국자와 접촉한 적도 없는 기존 미감염자들이 다 걸리는 것 같아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하다. 외국은 거의 여행제한이 다 풀리는 추세라 우리나라도 점점 해외입국자 검사도 없어지는 추세로 가지 않을까 했는데 역행하는 느

[국내여행] 2022년 한강공원 수영장(여의도, 잠원 등) 입장료, 준비물, 주차 [내부링크]

코로나로 닫혀있던 한강수영장이 드디어 올해 재개방을 했다고 한다. 그동안 정비도 좀 한 모양이고 가격은 아주 저렴한 편이라 휴가에 방문하기 좋을 듯. https://www.seoul.go.kr/story/hanriver/pc.html 위 이미지 아래의 링크에 한강공원 수영장 전체 안내가 나와있다. 올해 개장하는 한강공원 수영장은 총 6곳. 올해는 정비 관계로 망원과 잠실의 수영장은 개장하지 않는다고. 클릭하면 자세한 수영장 정보가 나온다. 수영장 부지는 잠실이 가장 크고 광나루가 가장 작음. 의외로 수용인원은 여의도가 가장 많다. 나는 여의도 수영장을 알아보았는데 국회의사당 근처 서여의도 끝 쪽에 있는 수영장. 대중교통을 권장한다고는 하는데 조금 불편해보임ㅎㅎ 서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벚꽃시즌 빼고는 그다지 붐비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서 그냥 차 가지고 가도 될 듯하다. 일반적인 수영장이랑은 조금 달라서 이용 시 유의사항을 그대로 가져와본다. 이용시 유의사항 주변 도로 및 주차장이

[국내여행]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내부링크]

국립현대미술관은 종종 가곤 하는 장소 중 하나인데, 전시를 보러 간다는 의미도 물론 있지만 그 장소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경복궁 동쪽에 위치한 고즈넉한 동네. 그 가운데 위치한 커다란 미술관과 정원이라니. 그냥 그 공간을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곤 하는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세 가지로, 나 너의 기억, 데이터의 바다,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이다. 오랜만에 미술관 구경이나 가야지 하고 나섰던 날이 마침 7월의 마지막 수요일이라 감사하게도 무료입장을 할 수 있었다. 원래는 티켓 발권하는 곳을 막아두고 직원분들이 모바일로 예약만 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계셨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할인 또는 무료 혜택이 종종 있는 날이니 미리 찾아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예약은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웹에서 휴대폰 번호 인증만 하면 금방 가능했고 4천 원 입장료 없이 무료입장 가능. 전시는 모두 지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나는 아직도 현대

[국내여행]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전시차량, 키친바이해비치 [내부링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다녀왔다. 장기적으로 차량 구매 계획을 세우고 미리 구경해보기위해. 체험전시가 가장 유명하고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해준다고 하는데 주말이라 예약없이 들어갈 수가 없었다. 이미 시간이 좀 늦었기도 하고. 전시를 갈거라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 가격은 성인 1장 만원인데 여러 할인이 있다. 아시아나클럽은 가입만 하면 30퍼센트 할인이 되니 좋은 듯. 건물이 아주 멋있게 생겼다. 현대차 사옥도 같이 있는 듯.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카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 강변북로에서 빠져나온 뒤 금방 접근이 가능해서 서울에서 가기도 꽤 괜찮은 위치인 듯 하다. 주차장 진입하면 지하 4층에 주차가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1층으로 가면 전시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다. 아이오닉 등 전기차들이 한쪽에 전시되어 있고, 제네시스 시리즈들도 한쪽에 모여있다. 남편이 마음에 들어했던 G80 가운데 하얀 차량이었는데 실내가 꽤 넓고 아늑해서 좋았다. 핸들

7월 4주차 - 마지막 무직자 일상 [내부링크]

시한부 무직자는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다. 너. 노예 생활할 날이 이제 이거밖에 안남았단다. 째깍째깍. 하는 타이머 앞에서 정말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도 다 만나고. 요일 관계없이 거리 상관없이 다니는 이 기쁨이란.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무거운 맘을 붙잡고 앉아있던 때와는 넘 달랐다. 좋은사람들 만나러 간 좋은 공간. 루카511 친구 말대로 뭔가 사장님의 취미생활같은 느낌이었음ㅋㅋㅋ 전시도 다녀오고 특판적금 가입해보겠다고 아침부터 줄도 서보고(남편 것까지 두개나 성공!) 건강검진 끝난 남편과 함흥냉면도 먹었네 한참이나 외환 차트를 들여다보며 나름 목표했던 바 환투자에 성과를 얻기도 하고 고양까지 차 구경도 갔다오니 어느새 출근이 눈앞... 한편으론 다시 일하는게 조금 기대도 되면서 예전처럼 지쳐버릴까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사실. 유의미한 일을 해야하고, 조금씩 발전해가는 데서 기쁨을 느끼는 성격상 장기 무직자는 힘들 듯 하지만(돈도 벌어야겠고), 일에 치여 살

[해외여행 - 정보] SKT 해외 로밍 가격 및 할인, (+괌 사이판 특별요금) [내부링크]

해외여행 할때 꼭 필요한 것. 여권이랑 나, 돈 말고 한개만 더 꼽으라면 모바일 데이터가 아닐까. 이거 네개만 있으면 뭐 어떻게든 다닐 수 있다. 로밍이나 유심이 없던 시절의 아날로그 여행의 로망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지난 추억이니 아름다워졌을 뿐이고ㅋㅋ 둘 다 해본 나로써는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보력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아무리 미리 준비해간다 하더라도 현지에서 검색이 가능하냐 아니냐는 여행의 풍성함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 보통 현지 유심을 국내에서 미리 구매해 가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많은 양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기에 주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지난번에 이미 비교 포스팅을 했었는데 [유럽여행 - 정보] 유럽여행용 유심 가격비교 및 추천, 사용 가능 국가 확인 점점 여행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유럽여행용 유심 가격 비교 및 사용 가능 국가를 확인해 보려고 한... blog.naver.com 요즘 SKT로밍도 가격이 잘 나왔다고 하여 한

[국내여행 Jul 2022] 가평 닭갈비와 남이섬. 카카오 주차 할인, 입장료 할인, 배시간표 [내부링크]

나는 아직 백수이고, 남편은 연차를 낸 어느 날. 당일치기로 남이섬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전날까지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가 갑자기ㅎㅎ 나는 10년 전에 한 번 가보았고, 남편은 처음 가보는 것이었는데 내가 기억하는 예전의 모습과는 너무나 달라져있어서 그냥 둘 다 처음인 것처럼 돌아다님. 항상 어딘가 여행을 가면 거기에 맛있는 거 뭐 있지?를 먼저 생각하는 남편님 덕에ㅎㅎ 맛있는 닭갈비집을 찾아가게 되었다. 춘천에서 먹었던 우성 닭갈비가 내 입맛엔 제일 맛있었는데 목적지인 가평 남이섬 주차장과 너무 멀어서 가평에 있는 새로운 곳을 찾아보았다. 푸딘코에 소개된 천계 닭갈비라고 하는 곳이었고 역시 어설픈 블로거는 간판 사진도 찍지 않았다고 한다... 천계닭갈비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2길 13-15 일진 닭갈비 1인분 14,000원 x2, 치즈 사리 3,000원, 막국수 9,000원 주문했고 볶음밥이 정말 먹고팠지만 배가 작아 슬픈 우리는 결국 포기했다ㅠㅠ 사이드 야채들도 신선하

[영국일상 - 정보] 집도 회사도 없는 영국 체류자의 계좌 만들기 - 체이스(Chase) 카드, 애플페이 [내부링크]

나는 워홀이나 주재원으로 간 분들에 비하면 짧은 체류였으니 그냥 한국에서 만들어간 체크카드라든가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쓰며 지내면 되었을 일인데 어디서 건 신기한 건 다 해봐야 하고 일벌이기 좋아하는 나는 영국에서 굳이 계좌와 카드를 만들고자 고군분투를 했었다. [영국일상- 정보] suits me 영국 계좌 개설 후기 영국에서 계좌 개설하느라 너무 답답했던, 그리고 끝나고나니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어 허무했던 후... blog.naver.com 국내 은행이 외국인을 대하는 방식은 겪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으나, 영국에서는 시중은행에 계좌를 만들고자 하면 참 많은 것들이 필요해 보였다. 내가 한 주소지에 오래 살았다는 증거나 회사에서 급여를 받고 있다는 것, 또는 영국에서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가지고 있는지 등... 모든 것에 해당되지 않았던 나는 먼저 인터넷뱅킹인 몬조(거주지 증명만 필요)를 시도했으나 남편과 내가 체류했던 곳이 일종의 '호텔'로 분류되는 곳이라 카드

[주간일기] 7월 3주 차 - 하루하루가 아쉬운 [내부링크]

나는 일을 시작하면서 서울에서 거주하게 되었기 때문에, 주말을 제외하곤 서울에서 '논다'라는 느낌을 가져본 적은 거의 없다. 1주일짜리 휴가엔 악착같이 해외든 지방이든 어디론가 갔고(퇴근길에 짐 싸 들고 비행기 탄 적도 몇 번ㅋㅋ) 주말은 보통 반나절쯤 쓰러져있다가 좀비처럼 기어 나와서 반나절을 쏘다니는 게 다였으니. 취직을 준비하면서 잠깐의 짬이 난 지금 십 년 만에 처음으로 와 서울이 이렇게 놀기 좋은 곳이었구나 느낌ㅋㅋㅋ 같은 도시에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하루하루가 즐거울 수 있다니(...) 물론 이것도 오래되면 지겹고 서럽겠지만 아직은 너무 좋아:) 그동안 못 쓴 기프티콘 쓰려고 스타벅스도 가고 강남역에서 대학동기 만나서 밥도 먹고 조건 좋은 적금 찾아 삼만리도 해보고. 온라인에 5~7%대 적금이 특판이라고 올라오는데 지나가다 어제부터 모집을 시작한 적금 7%가 써 있길래 이게 웬 떡인가 하고 들어갔더니 1년짜리 적금을 가입하려면 3년짜리 저축보험에 가입해

[도서, 저자강연] 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 정김경숙 작가님 at 광화문 북바이북 [내부링크]

서른이 넘으면서 체력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10대, 20대에 했던 페이스대로 악으로 깡으로 밀어부치면 순식간에 자리보전하고 드러누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 가능하면 무리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게 또 쉬운일은 아니라서 결론은 항상 체력을 키우자.로 난다. 맨날 말은 '살기위해 운동한다.'면서 '또 하다보면 재밌다.'면서 막상 바쁜일 있으면 제일 먼저 빼먹는 것도 운동이고 온갖 핑계로 외면하는 것도 운동이다. 그러던 와중 눈에 띈 이 책. '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누구야. 누가 이렇게 체력이 남는다는 말을 자신있게 하는거야. 부럽게ㅋㅋㅋ 이러고 찾아보니 저자는 50대 여성인 구글 임원 이었다. 너무 궁금했다. 30대 여성도 체력에 자신이 없는데 50대에 어떻게하면 '체력이 남는다'고 말할 수 있지. 나도 앞으로 그렇게 될 수 있을까?(사실 나는 20대에 운동을 거의 안했다. 지금부터 열심히 한다면 말이다ㅋㅋ) 그런 호기심에서 교보문고에서 책을 뒤적이다가 오 이건 사야

[해외여행 - 정보] 한국 입국 큐코드, Q코드 발급방법, 진행 절차 [내부링크]

한국 입국 시 검역 통과에 사용했던 큐코드 발급 방법 및 절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런던에서 귀국 1일 전 탑승 전 검사를 하고 서류를 받아서 업로드를 하면서도 일부 후기에는 '큐코드 줄이 더 길더라'라는 내용이 있어 이게 헛짓이 아닌가 고민이 좀 되었었는데 결론은 무조건 큐코드는 하는 게 낫다.였다. 줄이 더 길어도 빠지는 속도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일반 서류 입국보다는 빨리 들어가는 것 같다. 이 두 겹의 줄이 빠지는데 30초 정도 걸렸으니... 문서를 사람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큐코드만 찍고 신분확인만 하면 되는 데다 창구도 여러 군데가 열려있기 때문이다. 큐코드 발급은 비행기 탑승 전! 미리 해두길 권한다. 한 비행기에서 내린 사람들이 우르르 이동해서 한 방향으로 가면 제일 처음 나오는 관문이 검역인데, 이 검역 줄을 세우시는 분이 일반서류와 큐코드를 나눠서 들어갈 수 있게 안내해 주시면서 큐코드가 있으면 '보여'달라고 하신다. 줄이 길다고 하니 줄 서면서 하면 되

[국내여행] 롯데호텔 리워즈 플래티넘, 포인트와 바우처 사용처에 관하여...(호텔, 리조트) [내부링크]

롯데호텔 리워즈를 이용해 휴가 계획을 세워보려다가 좀 이상한 점을 발견하여 기록으로 남겨본다. 남편의 롯데호텔 리워즈 멤버십 등급이 플래티넘인데 롯데호텔 이용횟수와 숙박일수가 어느정도 만족되면 등급을 산정하여 그에 대한 리워드를 주는 형식이라고 한다. 1년에 무료숙박권 1박권이 지급되고(롯데호텔 어느 지점에서도 사용가능. 대부분 고객들이 가장 비싼 시그니엘에서 쓰는 것 같다.) 50불짜리 바우처도 두장 주는데다 이제까지 적립해둔 포인트는 포인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여 좀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리워즈 안내가 되어있는 곳은 롯데호텔 홈페이지인데 메인 페이지에는 lotte hotel&resort라고 써있고 오른쪽 위에 롯데호텔 리워즈 탭이 있다. 객실예약창을 클릭하면 롯데호텔 지점에 이어서 리조트가 제주, 속초, 부여 순으로 나오는데 정작 롯데호텔 리워즈에서 받은 바우처, 숙박권, 포인트는 리조트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남편이 어디서 듣고 그렇다기에 설마그럴리가

7월 2주차 - 귀국 [내부링크]

그동안의 런던 생활을 끝내고 귀국했다. 아주 긴 여행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색다른 일상이었던 것 같기도 한 지난 4개월. 여러가지로 감사한 시간들이었던 것은 틀림이 없다. 이 비행기에서 내리면 치열하던 그 일상의 현장으로 발을 디딘다는 게 조금 아쉽기도 하고, 그동안 못봤던 사람들과의 약속에 살짝 설레기도 하고. 귀국편은 며칠전에 봤을때까지만해도 좌석 여유가 있어보이더니 막상 탑승시에 보니 만석이었다. 의외로 한국으로 여행가는 영국인들이 꽤 있어보여서 신기. 돌아와서 여러군데를 다녔지만 현대백화점의 월리 컨셉 인테리어가 제일 신기했다ㅎㅎ 평일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짜 월리를 찾아라 책에 나오는 그림 같음ㅋㅋㅋㅋ

[영국일상 Jul 2022] 런던 -&gt; 인천 KE908 이코노미, 히드로공항 4터미널 [내부링크]

런던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날. 대한항공 KE908을 탑승했다. 제돈 주고 끊기엔 요즘 항공권이 너무 비싸서(편도 150~180정도ㅠㅠ) 마일리지로 편도 발권해두었던 것. 유류할증료가 몹시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비싼 시기에 마일리지 알차게 잘 쓴 듯. 심지어 1달 반 전에 발권했는데 직전에 보니 매진이었음. seat alert 앱에서는 3월처럼 탑승 1주 전까지 일부 좌석이 블록이 되어 있어서 22년 3월) KE907 인천->런던 대한항공 눕코노미의 꿈(feat. seat alerts 앱) 세계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 런던. 과거에도 한차례 살아보려는 시도를 했었지만 예상하지 않던 일자... blog.naver.com 혹시 항공사 측에서 일부는 끝까지 막아두는 게 아닌가 기대했으나 아니었음ㅋㅋㅋ 타보니 전석 만석이었다고 합니다! 4터미널은 아직 제대로 활성화가 되지 않았는지(재오픈한지 1달 남짓한 것으로 알고 있다) pp카드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가 하나도 없음ㅠ 아쉽.

[재테크기록] 성일하이텍 공모주 균등 배정결과 - KB증권 [내부링크]

와 살다보니 이런날도ㅎㅎ 공모주 균등배정 운이 별로 없는 편인데 0.3%의 확률을 뚫고 한 주를 받았다. 7/18~7/19에 시행했던 성일하이텍 공모주 청약 올해 최고의 기관경쟁률을 보였다고 해서 엄청난 증거금이 모였고, 1주 받는데 5천만원은 필요할 것 같아서 요새 마이너스 통장 이율도 센데 그냥 포기하자 하고 균등만 넣었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균등에 당첨이 될 줄이야! 아이고 KB증권 감사합니다ㅠㅠ 대신증권이 더 경쟁률이 낮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전 청약때 여러차례 고생했어서 현격하게 좋은 조건이 아니면 당분간 대신과 유안타는 거들떠보지 않겠다며 반포기 상태로 KB에 넣었는데 이렇게 받을 줄이야. 성일하이텍, 증거금 20조 훌쩍…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207.1대1 이달 28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 2차전지 리사이클링 선도 기업 성일하이텍의 일반 공모청약이 120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일하이텍은 18~19일 양일 간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66만7500주를 대상 n

[영국일상 Jul 2022] 영국항공 포인트(avios)를 탈탈 털어 써 보자! [내부링크]

지난 부활절 여행에서 영국항공 avios 포인트로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었고, 당시 쓸 수 있는 만큼 최대한을 쓴 것이긴 해서 남아있는 약간의 포인트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고 지냈더랬다. 그런데 어느 날 넥타 앱(영국의 슈퍼마켓 체인인 세인즈버리의 적립 멤버십)을 보다가 다른 포인트와 넥타를 서로 바꿀 수 있다는 안내를 보게 되었다. 아비오스나 넥타를 바꿀 수 있다는 안내. 여기서 Link accounts를 눌러보았다. 영국항공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라고 뜨는데 연결된 링크에서 입력하고 나면 연결되었다고 뜬다. 1706아비오스 포인트가 남아있다고. 네 포인트 잔액은 이러하니 원한다면 양쪽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단다. 그런 안내. 니네 둘이 친한가 보지? 나는 남아있던 아비오스를 털어버리길 원했으므로 avios를 nectar로 변경하는 것을 택했다. 250 Avios가 400 nectar points로 바뀐다고 한다. 250단위로만 변경이 가능해서 내가 가진 포인트 1500까지만 입

[영국일상 Jul 2022] 영국 런던 기념품 및 선물 사기. 포트넘앤메이슨, 캐스키드슨 [내부링크]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시내 포트넘앤메이슨과 캐스키드슨에 다녀왔다. 181 Piccadilly, St. James's, London W1A 1ER 영국 181 Piccadilly, St. James's, London W1A 1ER 영국 면세점에도 있다고는 하는데 종류가 다양하지도 않고 일찍 닫는 경우가 많아서 못 살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는 않았다. 피카딜리 서커스 근처에 위치한 포트넘앤메이슨 매장. 트와이닝이나 위타드등 유명한 티 업체가 많은 영국이고 각자 나름대로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하나만 꼽아서 선물한다치면 백번 고민해도 포트넘앤메이슨이라고 생각한다.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차와 티 푸드라는 의미와, 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일부 수입하고 있지만 그 가격차가 어마어마하고(보통 2~3배 나는 것 같다) 터콰즈빛깔 쇼핑백이나 틴케이스가 아주 이쁘기 때문ㅎㅎ 민트색이 포인트인 가게 외관. 플래티넘 주빌리를 기념하여 만든 이미지가 화이트&민트인 듯하더라.

[영국일상 Jun 2022]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훠궈 - 하이디라오 방문기 [내부링크]

한국에서도 안 가봤던 하이디라오를... 런던에서 가보았다. 방문한지는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이제야 남겨보는 기록. 피카딜리 서커스 한복판, 아주 좋은 자리에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하이디라오 런던은 꽤 인기가 많다. Unit 4/5 Coventry St, London W1D 7DH 영국 Unit 4/5 Coventry St, London W1D 7DH 영국 처음 알게 된 것은 석 달 전이었던 것 같고, 당시 온라인 예약을 하려고 하니 2주치 주말이 모두 가득 차 있었으며 에이 그래도 가서 기다리면 되겠지 하고 저녁 7시경에 갔다가 기다리고프면 밤 10시쯤에 다시 오라고 해서 포기ㅎㅎ 훠궈는 한국에도 많으니깐~~ 돌아가서 먹지 뭐! 하고는 미련이 남았는지 계속 그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얘기하다가 결국 금요일 오후 5시경 가보았는데 대기가 없다고 하여 들어가게 되었다. 음식점 자체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기공간인 1층도 꽤나 뭘 많이 갖다 두었다. 간식거리부터 젤 네일 해주는

[영국일상 Jul 2022] 템즈강을 여행하는 멋진 방법 - 우버보트(런던 유람선) 시간표, 요금 [내부링크]

런던에서 유람선을 탈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그리니치로 가는 가장 편한방법이 우버보트여서 타보았다. 막상 타보니 꽤 괜찮은 듯 하여 저렴하고 편하게 탈 수 있는 런던의 유람선이자 교통수단, 우버보트를 소개해본다. 한때 서울도 한강을 이용해서 출퇴근의 교통난을 해결해보려하다가 결국 잘 안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런던의 우버보트는 꽤나 훌륭한 교통수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듯 했다. 위에 나온 지도가 템즈강에서 다니는 전체 우버보트의 노선도이고, 시내뿐만 아니라 외곽의 꽤 먼 지역까지 커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잘 보면 웨스트, 센트럴, 이스트의 세 구역으로 나뉘어있는데 이걸 기준으로 요금이 달라진다. 한 번 타는 것을 기준으로 가격을 보면 오이스터 카드나 컨택리스 카드 이용시 동쪽이나 서쪽만 -> 4.8파운드 센트럴만 -> 7.7파운드 센트럴과 동 서 중 한군데만 -> 8.7파운드 전체 존 인경우 -> 13.5파운드로 요금이 세분화되어있다. 예를들어 웨스트민스터에서 그리니

[영국일상 Jul 2022] 그리니치(Greenwich) 천문대, 공원, 마켓 여행 [내부링크]

우버 보트를 타고 도착한 그리니치. 꽤 가까운 곳에 내려주기는 하지만, 역시 천문대는 언덕에 있기 때문에 걸어 올라가야 한다. 그리니치 부두에서 쭉 걸어 올라가면 공원 같은 곳이 나오고, 이 공원에서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천문대를 만날 수 있다. 여기가 그 공원 같은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 사실 여기에 해양 박물관과 해군 대학 등 많은 것이 있다. 그치만 나의 관심은 아니어서 패스하는 걸로^^;; 사실 그리니치를 방문하는 것은 특정한 볼거리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영국의 특색이 가득한 언덕과, 그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이 멋져서이기에 공원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 점심도 간단히 언덕에서 먹을 요량으로 그리니치 마켓도 방문함. 어차피 부두에 내려서 위로 쭉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마켓은 그 중간 즈음 옆에 있기 때문에 잠깐 들리기 좋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많다. 인도식, 중국식, 태국식 등 아시안푸드도 많이 보였다. 그러나 막상 고르자니 내 맘에 쏙 드는 건 없어서 구매하지

[영국일상 Jul 2022] 런던 내셔널갤러리 인상주의 작품(모네, 루소, 르누아르 등) 위주 후기 및 동선 가이드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미술관 top 2 안에 꼽는 내셔널 갤러리. (애매하게 2는 뭔가 싶지만 정말이지 오르세와 둘이 놓고 봐서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오르세가 좀 더 작품수가 많긴 하지만 그건 파리에 있다는 단점이 있지... 난 파리보단 런던이 훨 좋더라.) 런던 살면 매일 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자주 가진 못했다. 세번 정도 갔나. 그래도 다른 장소들 보다는 많이 간 편. 미술관 측에서 권장하는 루트가 있는데 A가 가장 많이 보는 코스이고, 제일 위에 올라와 있다보니 대부분 관광객이 A를 택해서 입구에서 왼쪽방부터 시작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그런데 이러다보면 하이라이트(?)를 보기 전에 지치기 쉽다ㅠㅠ 미술에 조예가 없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라면 인상주의 먼저 보다가 오 볼만한데! 싶으면 그때가서 왼쪽방으로 돌아가도 늦지 않으니 초행이라면 과감하게 C를 택해 우회전을 권한다ㅎㅎ C코스 입구 방에서 견학온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선생님ㅎㅎ 듣다보니 빠

[스위스여행 4 Jun 2022] 취리히 기차역 맛집, 취리히공항에서 런던(LX340) [내부링크]

스위스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취리히에서 런던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으로 가기 전 취리히 중앙역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시간적 여유가 더 있었더라면 시내에 강이 보이는 곳으로 갈까 했었는데 아주 넉넉하지는 않아서 그냥 중앙역에서 식사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기로. 그동안 여행에서는 거의 스위스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마트에서 사다먹거나 유스호스텔에서 먹거나 했다) 마지막날이니만큼 그래도 스위스 또는 인접 국가인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의 음식을 파는 곳으로 가기로 했고 그나마 기차역 내에서 평이 괜찮았던 곳이 Restaurant Federal 이었다. 연방 식당이라니ㅎㅎ 이나라는 연방국가라는걸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 하다. 기차역사내에 있으면서 고풍스런 인테리어와 스테인드글라스를 자랑하는 멋진 공간이었다. 간단하게 음료만 마시면서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저녁시간인 만큼 식사하러 온 사람도 많더라. 나는 슈니첼, 남편은 시저샐러드를 주문했다. (스위스음식 먹겠다고 해놓고 막상

[영국일상 2022] 저출산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그렇지만 여기에서 지내는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던 이야기를 개인적인 시각에서 남겨본다. 사실 사월부터 일부 임시저장해두었던 글을 조심스러워서 꺼내지 못하다가 최근 다른 블로그 글들을 읽다가 드디어 용기 내어 정리해보는 것이다. 런던에서 지내며 이 나라 가족들의 일상을 지켜보았다. 한눈에 느껴지는 건 서울보다 아이들이 많다는 것. 공원마다 식당마다 그리고 버스에도 자녀들을 세명 네명씩 데리고 다니는 부모들이 종종 보인다(쌍둥이 유모차도 문제없이 시내버스에 들어간다. 버스에 서있던 모두가 홍해가 갈라지듯 자리를 비켜주기 때문에.) 국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020 total fertility rate(합계출산율) 영국 1.58 한국 0.840 영국도 보이는것에 비해 그리 높은 출산률은 아니다만 한국은... 우리나라는 자꾸 해가 바뀔 때마다 출산수당, 양육수당 등의 이름으로 눈에보이는 돈만 올려주고 있는데, 그걸 보고 있는게 개인적으로는 답답하다. 좀

[영국일상 3 Jul 2022] 런던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스카이가든 무료 예약 및 후기 [내부링크]

전망대에 딱히 관심이 없는 1인인데 스카이가든 만큼은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정말 말그대로 공중 정원처럼 식물도 심어두고 잘 꾸며두어서 공간 자체가 의미있어 보였기 때문. 더샤드 등 런던의 랜드마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무료 전망대이므로 부담없이 예약하고 방문해보았다. 예약방법 먼저 간단히 남겨본다. https://skygarden.london/booking/ 위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스카이가든 예약을 할 수 있는 탭이 있다. 사진 밑에 출처를 남겨두었으니 booking 페이지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 예약은 3주까지만 받고 있고 평일 10-6시, 주말 11-9시 운영한다고. 입장후 1시간 시간제한 있다고 하는데 딱히 체크하는 것 같지는 않고(내려가라고 말할 사람이 없다...) 그냥 워크인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주말엔 아주~아주~ 대기줄이 길다. individual tickets 클릭하고 싱글티켓으로 사람 수 선택한 후 날짜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따로

[스위스 여행 Jun 2022] 스위스패스로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 타는곳, 인터라켄에서 이젤발트(Iseltwalt) [내부링크]

6월 스위스 여행 마지막 날 인터라켄에서 이젤발트까지 유람선을 타고 다녀왔었다. 꽤 만족스러웠던 일정이었어서 소개해 본다. 인터라켄은 서쪽의 튠호수와 동쪽의 브리엔츠 호수로 둘러싸인 마을인데 양쪽 호수로 향하는 유람선이 꽤 자주 다닌다. 관광객의 이용률이 단연 가장 높을 테지만, 호수 건너 마을로 방문하는 현지인들도 교통수단으로 종종 이용하곤 한다고. 그래서 스위스 국가 자체에서 운영하는 교통수단의 일환으로 유람선이 등록되어 있고,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다른 교통수단과 마찬가지로 유람선도 무료로 탈 수가 있다. 튠으로 가는 유람선은 인터라켄 서역 근처에서, 브리엔츠로 가는 유람선은 인터라켄 동역 근처에서 탑승하면 되고 예약은 필요 없으니 시간만 잘 맞춰가면 된다. 우리가 탑승했던 인터라켄 동역 근처의 유람선 선착장. InterlakenOst Interlaken Ost, 3800 Interlaken, 스위스 지도에서 보면 아래쪽 붉은 선으로 된 기차선로에서 나와 북쪽으로 다섯 발자국만

[주간 일기] 2022년 6월 5주 차 - 관광객 놀이에 진심입니다. [내부링크]

런던에 여름이 찾아오고 점점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가 되면서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닌 한 주였다. 먼저 월요일엔 닐스야드. 이른 아침 몬머스에서 커피 한 잔 사서 돌아다녀 보고 근처 교통박물관에서 기념품 쇼핑도 조금 하고. 화요일엔 퇴근한 남편과 함께 근처 타이 레스토랑. 금요일엔 Grind라는 커피숍에서 브라우니와 커피를 마시고 내셔널갤러리 관람도 갔다. 남편이 가보고파했던 일식 라멘집도 가보고 주말엔 하이드파크에서 자전거도 타고 스카이가든도 다녀왔다. 영국으로 왔던 3월 초는 춥기도 하고 도시 자체가 어두운 느낌이라 잘나가지 않게 되었는데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무래도 더 밖을 자주 나가는 느낌. 일조량이 적으면 우울증의 비율이 높다고 하며 계절성 우울증으로 판단하는 경우는 태양광과 유사한 빛을 쬐어주는 램프를 치료로 권한다고 처음 들었을 때는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기분도 그렇고 활동량 측면에서도 햇살을 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한 주간

[영국일상 2022] 영국에서 쌀밥이 먹고 싶다구요?(런던 마트에서 햇반 대체재 찾기) [내부링크]

우리는 영국 아마존에서 구매한 전기밥솥에 밥을 해먹으며 지내고 있는데 (국내에서 여행용 밥솥이랍시고 조그마한 1~2인용 전기밥솥을 사 왔는데 한 번 사용한 뒤 운명하셨다. 아마 전압이 안 맞아서 그랬던 듯.) 압력솥이 아니라서 쌀을 불리지 않고 밥을 하면 딱딱해서 먹기 어려울 정도이다 보니 미리부터 계획되지 않은 식사를 하려면 햇반이 참 그립더라. 초기엔 한인마트에서 햇반을 사다 먹곤 했는데 남편 직장 동료분이 영국 로컬 마트에도 햇반 같은 거 판다고 알려주셔서(진짜 넘넘 감사합니다!) 그 이후로 싸게 잘 사다 먹는 중. 맛도 꽤 괜찮고 저렴해서 정말 추천하고 싶다. 세인즈버리 지금 지내는 곳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마트는 세인즈버리인데 자체브랜드에서 만든 타이 스타일 재스민 라이스 또는 basmati 라이스를 구매하면 가장 무난한 밥맛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파란 봉지에 들어있는데 끝 쪽을 살짝만 잘라서 공기구멍을 만들고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완성된다(물론 그릇에 덜어서 돌려도

[영국일상 2 Jul 2022] 런던 커리 맛집 디슘(Dishoom) 전체 메뉴 및 추천, 후기 [내부링크]

드디어. 제대로 된 디슘의 커리를 먹어보았다ㅋ 런던 온 첫날부터 먹어보고 싶던 음식이었는데 처음 예약은 버로우의 맛있는 음식들에 밀려 취소하고 두 번째 예약은 시간대를 잘못 알고 가서 조식 메뉴를 먹고 몹시 실망했으며 [영국일상 2 Apr 2022] 디슘(Dishoom) 에서의 브렉퍼스트 여기저기 극찬 후기가 많았던 디슘. 역시 영국 대표 음식은 피쉬앤칩스와 치킨티카마살라인가. 인도의 커리... m.blog.naver.com 그래서 별로 다시 가고 싶지 않아 잊어버리고 있다가, 막상 런던 생활을 마무리해 가려 하니 영국 와서 마트 것 말고는 제대로 된 커리를 못 먹어봤다 싶어서 가보기로 했다. 예약이 아주 빡센 레스토랑인데 운 좋게 이틀 뒤 주말 취소 좌석이 나와서 냉큼 집었다ㅋㅋ 구글로 바로 예약 가능하니 이런 건 아주 편한 듯. 참고로 디슘도 인디언 커리를 표방하는 레스토랑이긴 하지만 체인점이고 많이 개량된 곳인 것 같긴 하다. 찐 인도 이민자들이 만든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고

[영국일상 Jun 2022]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 그리고 너무나 완벽했던 박물관 카페테리아. [내부링크]

해러즈 백화점 근처, 하이드파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 Cromwell Rd, London SW7 2RL 영국 Cromwell Rd, London SW7 2RL 영국 관광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거리에 접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의 런던 방문에서도, 이번에도 참 많이 지나다녔는데 나는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이 건물 안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 한 블록 옆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은 세 번인가 네 번인가 갔고, 심지어 사이언스 뮤지엄은 돈 내고도 한 번 들어갔는데 왜 안 갔냐고 물으신다면... 이 박물관의 다른 명칭이 '장식 박물관'이어서... ㅋㅋㅋ 장식품에 조예가 1도 없는 1인은, 가면 그 골동품 가게에 파는 협탁 같은 거 갖다 놓은 거 아냐? 이러면서(구글 지도의 리뷰 사진에도 비슷한 것들이 올라와 있다) 차라리 자연사 박물관에 돌덩이들 구경하러 한 번 더 가지 뭐. 생각했던 것이다.(진정 뼛속까지 이과생인가...) 그랬던 내가 마음을 고쳐먹고 빅토리아 알버

[영국일상 Jun 2022] 영국에서 우리가 사랑한 과일들 [내부링크]

몇 개월 머무는 동안 영국 마트는 나에게 보물창고 같은 느낌이었다. 가도 가도 처음 보는 아이템을 발견하게 되고, 제철을 맞은 과일과 채소가 가득한 그곳. 그중에서도 국내에서와는 조금 다른, 그리고 더 싼 과일을 먹는 재미가 꽤 컸는데 남편과 내가 좋아했던 신기한 과일들을 간단히 소개해 본다. 코코넛 국내에서도 파는 걸 보긴 했지만 내가 저걸 무슨 재주로 잘라먹나 싶어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었는데 여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빨 때를 꼽을 수 있게, 부숴 먹을 수도 있게 해두어서 용기 내어 사보았다. 화살표 있는 곳에 동봉된 조그만 대나무 막대를 찔러 넣고 빙글빙글 돌리면 구멍이 커진다. 이렇게 스트로우를 꽂아 코코넛 워터를 다 마신 뒤 바닥에 내리쳐... 깨뜨려서 속살을 긁어먹으면 된다고 한다. 맛은... 개인적으로는 시판 코코넛 워터가 조금 더 맛있긴 했지만 신기함에, 신선하고 시원한 맛에 한번 먹어볼 만했다고 한다. 멜론 멜론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다는 걸 여기 와서야 알게 된

[영국일상 Jun 2022] 영국에서 서브웨이 주문하기 [내부링크]

얼마전 처음으로 서브웨이를 가보았는데 한국과 비슷한듯 다른 부분도 있어서 메뉴소개와 주문방법 소개를 간단히 해본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에서 처음 주문해본 음식이 서브웨이였다.(운도없지) 대학생때 처음으로 런던을 와서 점심은 먹어야겠지 돈은 아깝지 해서 샌드위치 먹자! 하고 친구랑 갔던게 서브웨이ㅎㅎ 국내에도 있긴 했던 것 같은데 초창기 서브웨이는 메뉴만 고르면 알아서 만들어줬던걸로 기억한다. 두어번 가봤는데 야채 뭐 넣으실래요? 들어본적이 없었음. 해외도 당연히 그렇겠지 하고 갔다가 그렇잖아도 주문방식이 달라 당황한데다 억양이 센 아프리카계 점원이 주문을 받아서 친구랑 둘이 우왕좌왕했던 기억ㅋㅋ 메뉴판에도 몇개 메뉴가 있긴 하지만 다 나와있지 않아서 홈페이지에서 전체 메뉴를 가져와본다. 국내와 같은 것이 많긴 하고 플랜트 패티!나 치지 페퍼로니는 못본듯 이중 하나를 고르고 빵 종류를 골라서 주문을 시작하면 된다. 국내에는 인기가 많은 플랫브레드가 안보이네. (대신 랩이 가능한 것 같다

[주간 일기] 2022년 6월 4주 차 - 작약과 함께 [내부링크]

여름의 향기가 넘실대는 런던. 이번주는 운좋게 예쁜 작약과 함께 보냈다. 장볼때 바나나 담으면서 장미도 한다발 담는게 익숙한 이나라 사람들을 위해서 아주 조그만 동네 마트조차 한두종류의 꽃다발을 항상 팔고 있었는데 특별한 날이 아닌데 꽃을 돈주고 사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나는 늘 보면서도 이제껏 한번도 사지 못했다. 똑같이 5파운드면 장미꽃 대신 서로인 스테이크 사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다 어느날 나의 시선을 잡아끄는 꽃이 있었으니... 작약이었다. 버로우마켓의 과일가게였는데 뜬금없이 작약이 제일 앞에 나와있었다. 제가 과일가게 주인이긴 한데요, 이렇게 예쁜 작약을 발견하곤 팔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런 느낌의 진열이었다. 솜사탕같은 핑크빛에 동글동글 알사탕같은 귀여움이라니. 우와 이건 정말 갖고싶다.하면서도 집까지 돌아가는 긴 여정동안 시들게 염려되어 차마 집어들지 못했다. (비싸기도하고) 얼마남지않은 결혼기념일 즈음 해서 집근처 마트에서 사면되지. 하고 돌아왔는데 동네 마트

[영국일상 19 Jun 2022] 영국 음식 추천 :) 런던 로스트비프 맛집! [내부링크]

영국은 맨날 음식 맛없고 전통음식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피쉬앤칩스 밖에 없다고 까이면서(식당에서 파는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없다는 건 동의...) 나는 이 사람들이 왜 로스트비프를 자기네 음식으로 내세우지 않는지 항상 궁금하다. 커다란 소 한 덩어리 끈으로 동여매고 팬에 그릴링 한 뒤 오븐에 오래 굽는 거. 그거 영국이 오리지널 아닌가? 영국은 오래전부터 소에 대한 탐식이 강했던 나라 1위로 꼽힌다는데 그 열망의 결과로 다른 나라보다 일찍 목축업이 자리를 잡고 소고기를 싼값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한우라고 생각하니 저게 얼마야...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통 큰 소고기 요리 로스트비프...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기회가 없었다. 일요일에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여행 때는 일요일이 없었거나 놀러 가느라 바빠서, 이번엔 언젠가 먹겠지 넋 놓고 있다가ㅋㅋ 이번에 The Express Tavern이라는 동네 펍에서 드디어 도전해보기로 했다. 낮 열두시에 여는

[영국일상 25 Jun 2022] 영국 런던 근교 여행 메이필드 라벤더팜 [내부링크]

어제인 토요일, 런던 근교 라벤더 팜을 다녀왔는데 예상과 달리(?) 꽤 풍성한 라벤더를 많이 만나고 올 수 있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프로방스가서 라벤더 밭 구경하기는 이걸로 대신해도 될 듯. 런던 근교 여행지로도 나쁘지 않아 라벤더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메이필드 라벤더 팜 후기 시작:) Mayfield Lavender Farm 1 Carshalton Rd, Banstead SM7 3JA 영국 메이필드 라벤더 팜은 런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브라이턴 방향 열차를 타고 가다 중간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행히 오이스터 카드가 유효한 구간이라 티켓을 따로 끊을 필요 없이 기차역에서 오이스터 카드(또는 컨택리스카드)만 탭하고 타고 내리면 된다. 대부분은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 같고(입장료에 주차비가 포함되어 있다) 홈페이지 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내가 이해한 결과 가장 편한 방법은 런던에서 크로이던 또는 펄리까지 기차를 타고

[스위스여행 2022] 인터라켄 비지터 카드 사용 방법(+할인되는 곳 리스트 첨부) [내부링크]

스위스의 도시들은 관광객에게 도시세를 떼는 대신 그 지역 비지터 카드를 발급해 준다. 이전 여행에서 바젤에서 이틀간 트램 타고 잘 다닌 것도, 바이엘러 미술관을 반값 할인받아 들어간 것도 다 바젤 카드 덕이었는데 6월 여행에서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방문 시에도 인터라켄 방문자 카드를 받았다. 요렇게 생긴 종이카드다. 이름과 유효한 기간이 적혀있다. 이번에 우리는 일정이 다소 빡빡하여 인터라켄 카드를 이용할 시간은 없었는데, 꽤 괜찮은 내용들이 많아 소개해 본다. 인터라켄에서 머무는 시간이 좀 되시는 분들은 남는 시간들을 인터라켄 카드로 알차게 보내는 것도 좋을 듯:) 먼저 주변 교통은 무료인데 스위스 패스를 개시한 날짜에는 필요가 없겠지만 그 외의 날에는 인터라켄 카드로 주변지역을 다녀올 수 있다! 튠과 브리엔츠 호수 중간 마을까지는 가니깐 꽤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그리고 다음은 여러 혜택들. 첨부파일 verguenstigungen-gaestekarte-interlaken.pdf 파

[영국일상 18 Jun 2022] 영국남자에서 소개한 브라이튼 그 수제버거 맛집! [내부링크]

영국 남자 채널은 이전부터 종종 챙겨 보곤 하는데 몇 년 전에 브라이튼에서 버거 먹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다. 워낙에 뭐든 맛있게 먹는 사람들이지만 유난히 더 맛있어하며 소개하길래 기회가 되면 가서 먹어봐야지 했더랬다. 트립어드바이저가 꼽은 Best burger restaurant in UK라고. 97 North Rd, Brighton BN1 1YE 영국 97 North Rd, Brighton BN1 1YE 영국 '버거브라더스' 다. 버거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브라이튼까지 왔는데 가보고 싶기도 하고 날도 워낙 좋아서 공원에 가져가 먹기 좋은 음식이란 생각이 들기도 해서! 남편은 팟타이를 골라서 근처 펍에서 팟타이와 맥주를 포장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에 온라인으로 버거 브라더스에 접속해서 주문했다. 이곳은 남편이 팟타이를 주문했던 음식점. 펍에서 타이음식을 팔고 있었다?? 덕분에 드래프트 비어도 주문. 인기 많은 집이라고 들어서 가서 기다리면 오래 걸릴 줄 알고ㅎㅎ(가보니 막

[영국일상 23 Jun 2022] 간단한 치킨 윙 요리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10분 만에 후다닥 요리해 먹는 걸 좋아해요. 세상 쉬운 간단한 나의 요리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블로그 씨, 질문이 참 매번 훌륭해요ㅋㅋ 요즘 들어 블로그 화면 띄우면 무의식적으로 블로그 씨 질문을 보는데, 항상 바로 생각나는 게 있더라고ㅋㅋㅋ 얼마 전 먹어보고 신세계를 경험한 뒤 귀국 쇼핑 리스트에 넣어둔 난도스의 페리페리 백&베이크 얄팍한 종이박스 하나에 1파운드이고 백앤베이크라길래 백은 뭐지?ㅋㅋ 하며 난도스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그냥 호기심에 구매해보았는데 구성품은 이렇다. 종이백과 비닐에든 시즈닝. 맞벌이 가정이 많아서인지 홈 쿠킹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우리나라보다 요리 절차를 간소화시켜주는 almost ready 제품들이 많은 이곳.(너무 부럽다ㅠ) 생선 포 떠서 양념까지 다 한 뒤에 진공포장해서 파는 것도 놀라운데(팬에 6분 굽기만 하면 된다) 이제는 생닭 시즈닝 할 봉투까지 끼워파는구낰ㅋㅋ 봉투는 꽤 커서 요리

[주간 일기] 2022년 6월 3주 차 - 런던의 뜨거운(?!) 여름 [내부링크]

보통 여름에 더운 날이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 이 나라에서도 이상 기온의 영향 때문인지 한 주간 정말 더웠다. 주말에는 다시 쌀쌀해지긴 했는데 평일엔 에어컨 안 틀고 자면 자다 깰 정도였음. 그래도 지금껏 햇살은 따뜻해도 북풍이 몰아치는 추운 런던만 겪어보다가 이렇게 더우니 낮에 다니기가 참 신이 났음. 월요일은 퇴근한 남편을 꼬드겨 피자집에서 맥주를 얻어먹었다. 두 번째 가는 이 집은 나폴리에서 온 주인이 화덕피자를 파는데 개인적으로 나폴리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었음ㅋㅋㅋㅋ 이제 메뉴 좀 안다며 비건 피자에 파르마햄을 추가해먹는 만행(!)을 저지르고 흡족해했음. (토마토소스+치즈+햄 조합이 제일 맛있는데 그렇게 안 판다) 화요일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에 다녀왔다. 카페가 넘 훌륭해서 따로 포스팅할 예정. 오후엔 하이드파크에서 자전거도 잠깐 탐. 더운 날 다니다 보니 물 사러 들렀던 공원 내 카페인데 강아지 세 마리 데려온 손님이 water for doggies 있냐고 물어

[영국여행 18 Jun 2022] 브라이튼, 이스트본, 세븐시스터즈 버스 타는 법. 티켓 발권 [내부링크]

브라이튼 여행을 계획하면서 현지 교통 티켓을 알아보았는데 대부분 현장에서 샀다는 이야기만 봤었다. 써본 결과 앱이 편하기도 하고 약간 저렴해서 남겨보는 후기. 앱은 Brighton&Hove buses라는 앱이다. 다운받고 들어가면 왼쪽 메뉴에서 모바일 티켓이라고 하는 탭이 있는데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내가 다 읽어봤는데ㅋ 브라이튼 시내만 다닐 거라면? - 시티세이버 이스트본이나 세븐 시스터즈도 갈 거라면 네트워크세이버를 이용해야 하고 일요일이 아닌 다른 요일에 세븐 시스터즈 코앞까지 가고 싶다(일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내려서 편도 30분 걸어야 함) 한다면 시티사이트씽을 권한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정말 city sightseeing 을 권하고 싶다. 길이 그리 평탄치 않기도 하고 가족 요금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어서 그렇기도 하다. 각각 시티 세이버와 네트워크 세이버가 커버하는 범위이니 참고. 세븐 시스터즈를 보려면 네트워크 세이버가 필수다. 관광용 버스는 말 그대로 관광코스

[영국일상 18 Jun 2022] 당일치기 런던근교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 여행 [내부링크]

런던 근교 여행지로 가장 추천이 많은 브라이튼과 세븐 시스터즈. 다녀온 친구들의 이야기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해변과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고 하기에 호기심이 생겨 다녀오게 되었다. 우리는 기차 여행을 했고, 런던->이스트본->세븐 시스터즈->브라이튼->런던 코스로 돌아보았다. 보통은 브라이튼 왕복 표를 많이 결제하는 것 같은데, 브라이튼에서 세븐 시스터즈까지 가는데 버스로 편도 50분가량이 소요되어 버스 타는 시간이 긴 게 싫기도 하고 갔던 길 되돌아오기 싫어하는 나는 일부러 티켓을 편도로 2장 발권했다. 대략 이런 삼각형 모양으로 다녀왔음. 파란 동그라미가 세븐 시스터즈다. 세븐시스터즈만 볼 거라면 이스트본 왕복이 나을 정도로 브라이튼보다는 세븐 시스터즈에 가깝다. 이렇게 가면 브라이튼 왕복보다 인당 1파운드 정도 더 비쌌던 것 같은데 버스를 조금 짧게 탈 수 있다는 장점과 이스트본도 살짝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중에 갔던 브라이튼 역보다는 이스트본이 확실히 덜

[영국일상 18 Jun 2022] 해외에서 벌에 쏘였을 때 처치법 [내부링크]

세븐 시스터즈에서 잘 놀고 브라이튼에서 점심까지 먹은 뒤 해변을 향해 여유롭게 걷고 있었는데 남편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양쪽으로 수풀이 우거진 길이었는데 거기서 튀어나온 벌에 쏘인 것ㅜㅜ 쏘인 직후의 사진인데 서서히 손등이 빨갛게 붓고(나중엔 더 부었음) 따갑고 아프다고 했다ㅠ 이렇게 양쪽에 나무가 많은 공원이었는데 (정확히 이곳은 아니다. 경황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음) 걸으면서 덤불에 팔이 닿을 수밖에 없는 좁은 길이다 보니 벌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건드려지게 된 것 같더라. 급히 검색해서 근처 Boots를 찾고, 가는 길에 슈퍼도 들렀다. 냉찜질용 콜라 구입을 위해. 벌에 쏘이면 벌독으로 인해 면역반응이 일어나는데 아주 심한 경우는 즉각적인 과민반응인 아나필락시스로 숨쉬기 힘들어하고 얼굴이 퉁퉁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물린 직후 10초간 열심히 관찰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았고(오만가지 생각이 지나갔다... 만약 그러면 어떻게 할지. 주변에 사람이 많아 Is there any

[영국일상 2022] 우유 들어간 커피의 다양한 종류?(라떼마끼아또vs플랫화이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최애 커피는 바로 콜드브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의 매력은? 그렇잖아도 커피 종류에 대해 좀 많이 알아가던 요즘, 블로그 씨의 커피질문ㅎㅎ 원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얼죽아였는데, 위가 건강하던 때는 아침에 일 시작하기 전에 빈속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원샷하고 들어가곤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상상만 해도 속이 쓰려지는 미친 짓... 그렇게 나쁜 건지 잘 몰랐던 것 같기도 하고ㅎ 아침에 별로 배가 안 고픈 편이라 뭘 잘 챙겨 먹지는 못하면서 커피는 마셔야겠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영국 와서 커피+우유에 이렇게 다양한 조합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카푸치노와 라떼, 모카야 원래 알고 있었지만 라떼마끼아또와 플랫 화이트까지. 니네가 라떼와 다른게 뭔데! 하며 먹어보니 다르더랔ㅋㅋ 마셨을 때 진하기의 차이가 가장 큰데 라떼마끼아또>플랫화이트>카페라떼 순으로 진함. 그림을 보니 플랫 화이트는 카페라떼에 비해 커피/우유

[해외여행 -정보] 구글 지도 오프라인 저장하기 [내부링크]

많이들 알고 있겠지만 해외여행시 출발 전 꼭 하고 가길 추천하는 것이 바로 구글지도 오프라인 저장하기.이다. 국내와 달리 와이파이가 많지도 않고 데이터가 안되는 곳(영국의 경우 언더그라운드는 물론이고 큰 쇼핑몰 내부에서도 잘 안된다. 자체 와이파이 로그인해서 써야함)에서 위치파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지도에서는 상점의 상세정보라든가 버스 정보등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길 이름 등은 모두 저장되어 있어서 대략적 동선 확인이나 도보이동에는 문제가 없다. 저장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지도에서 내가 갈 여행지 근처를 대략 띄운 뒤 검색창에 대고 ok maps라고만 검색하면 된다. 추천검색어로도 제시해주면 좋으련만 이상한거 떠서 헷갈림ㅋㅋ 그래도 꿋꿋이 입력하면 저장범위를 선택하는 화면이 뜬다. 이 때 정확이 어느 범위를 다운로드할지 정하게 되는데 두 손가락으로 확대 축소 해가면서 내가 다니는 지역보다 살짝 넓게 저장하면 된다. 도착하는 공항도 포함할 수 있게. 다운로드 버튼 클릭

[영국여행 18 Jun 2022] 이튼&윈저 여행. 템즈강에서 모터보트 타기! (+맛집 추천) [내부링크]

날씨 좋은 요즘, 주말마다 런던을 조금 벗어나 근교 여행지를 찾아다니고 있는데 이번 토요일엔 윈저로 향해보았다. 런던의 서쪽, 히드로공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동네인 이곳은 영국 왕실의 공식 거처인 윈저 성이 위치하고 있고, 바로 옆 마을인 이튼에 그 유명한 이튼스쿨이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이곳엔 역이 2군데 있는데 한 곳은 윈저&이튼 리버사이드이고 다른 한 곳은 윈저&이튼 센트럴이다. 후자가 좀 더 큰 역. 런던 어디에서 출발하는지에 따라 도착하는 역이 다르므로 둘 다 검색해 봐야 한다.(하나만 검색하면 가능한 경로가 없다고 뜬다) 날 좋은 유월의 주말이라 여행 온 사람들이 많았다. 런던에서 이곳까지 왕복하는데 1인 16.5파운드라니 근교 도시 여행 치고 저렴한 편이고 우리는 레일 카드 이용해서 출발 전날 예매했는데 왕복 티켓이 2인 15파운드였으니... 그 레일 카드 한 번 사서 참 잘 써먹고 있다. 왕실의 도시. 같은 느낌이라 여기저기 왕가와 관련된 것들이 많았는데 기

[스위스여행 3 Jun 2022] 블라우제 호수 가는 법, 입장료, 바비큐 해먹기! [내부링크]

둘째날 갔던 블라우제 호수 여행기 시작. 우리는 브리거바드에서 온천을 한 뒤 오후에 블라우제로 출발했는데 인터라켄과 브리거바드 사이에 있는 블라우제 호수이지만, 막상 가려고 하면 스피츠까지 기차를 타고 돌아갔다가 다시 블라우제로 향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다 급행열차와 완행열차의 차이이기도 하고, 중간에 환승시간이 얼마나 뜨는지의 차이인 듯하다. 왔던 길 돌아서 스피츠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블라우제로 향해야 했음. 인터라켄에서 출발한다면 조금 더 간단한데 인터라켄에서 스피츠, 스피츠에서 Frutigen까지 열차를 한 번 갈아타고 간 후 Frutigen 역 앞에 서 있는 버스를 타고 가면 블라우제 바로 앞에 닿을 수 있다. 시간은 총 1시간 18분이고 기차 환승시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생각보다 환승방법은 간단하므로 가는 길 때문에 망설일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우리가 탄 열차는 다음 열차와 환승 시간이 꽤 길었는데 덕분에 계획에 없던 스피츠 마을 여행도 할 수 있었다. 비가

[스위스여행 4 Jun 2022] 피르스트 액티비티. 마운틴카트 후기, 동신항운 할인쿠폰 [내부링크]

스위스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피르스트 액티비티를 위해 인터라켄에서 그린델발트로 향했다. 원래 첫날 가려고 했던 것인데 날씨가 흐리다는 말에 마지막 날로 미뤄두었던 것. 우리는 당일 저녁 8:50비행기로 런던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므로 유스호스텔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짐 맡기기까지 완료한 후 인터라켄 동역에서 여유 있게 그린델발트 행 열차를 탔다. 여. 유. 있. 게. 이 여유 있는 시간에 인터라켄 역에서 피르스트에서 사용할 티켓 발권을 했어야 했다. 우리는 스위스 패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스위스 패스는 그린델발트까지 가는 열차만 무료이고 이후 산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는 따로 요금 지불을 해야 한다.(융프라우 패스는 무료) 그런데 그린델발트에서 피르스트로 가는 케이블카 정류장은 대기하는 사람이 몹시 많아서 발권에 시간이 꽤 걸리고, 특히 우리는 주말에 갔기에 15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다고 하니 여유가 있다면 인터라켄 역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는

[Home cooking] 버터갈릭새우, 갈릭쉬림프 [내부링크]

요리 기록 오랜만에 남겨본다. 하와이 가려다가 못 간 제주도 여행에서 쉬림프 박스 먹어보고 이후에 따라 해보기로 한 번씩 먹고 있는 버터갈릭새우 요리! 재료도 방법도 매우 간단해서 배고플 때 금방 해먹기 좋다. 냉동실에 있는 자숙 새우로 해도 되니깐! 생새우가 좀 더 신선하다고 생각해서 조리되지 않은 것으로 주로 구매하곤 하는데 사실 이 요리엔 자숙 새우가 더 잘 맞다. 아니면 집에서 짧게 삶거나. 이유는 생새우로 만들면 의도치 않게 국물이 많아진다는 것. 어쨌거나 필수 재료는 마늘, 새우, 소금 이면 되고 부재료(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로는 후추, 페퍼론치노, 액젓, 버터 가 있다. 버터는 가급적 들어가면 좋고 나머지는 있거나 말거나~ 새우는 씻어서 물을 최대한 빼두고 마늘을 준비한다. 다진 마늘 써도 되긴 하는데... 예전에 샘킴 셰프님 파스타 영상에서 마늘은 그때그때 다져야 향이 잘 나지 다진 마늘은 향이 없어서 안 된다며 손사래 치는 것 보고 내가 다진 마늘을 못써요..

[스위스여행 Jun 2022] SBB 앱 사용법과 스위스패스로 예약없이 기차 타기 팁 [내부링크]

이제는 스위스 여행의 필수품으로 인식된 스위스 트래블 패스. 우리는 이번 여행이 총 3박 4일이었는데 첫날은 공항으로 시내로 이동하여 잠만 자는 일정이었으므로 3일짜리 성인용 2등석 스위스 패스를 구매했다. 정가는 232프랑이고(현재 한화 30만 4천 원) 국내 대행사를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https://blog.naver.com/lilac4you/222748066033 [유럽여행] 스위스패스 할인 가격비교 - feat. 티몬, 삼성카드 6월 초 영국의 연휴를 앞두고 스위스 패스를 발권했다. 날 좋은 스위스에서 3일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 blog.naver.com 여러 곳을 비교해 봤는데 티몬에서 쿠폰 뿌릴 때가 가장 싸니, 여행 일정이 좀 남았다면 적당한 쿠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다. 구매하면 아래와 같은 PDF 파일을 메일로 보내주는데 시작일 00시부터 종료일+1일 새벽 5시까지 사용가능하다. 인쇄를 해가거나 휴대폰에 다운로드한 후 기

[영국일상 9 Jun 2022] 평일 낮의 버로우마켓 구경 + 치즈토스트 [내부링크]

버로우 마켓은 참 신기한 곳이다. 어쩐지 갈 때마다 처음 보는 물건이 생기고 못 먹어본 음식이 등장한다. 지난 3월 영국 온 첫 주에 남편과 함께 주말 나들이로 버로우 마켓을 맨 먼저 들렀는데 이번엔 혼자 평일 낮 점심시간에 가보았다. 파운드 구권 교환 후에 갈 곳을 찾아보다가 템스강만 살짝 건너면 바로 버로우기에. 대부분의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계절이라는 여름. 이전 영어학원에서 각자 좋아하는 계절과 이유를 말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영국인인 선생님은 자긴 여름이 제일 좋은데 너무 짧아서 아쉽다며 조금 더 덥고 조금 더 humid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일상에서 만나는 더운 여름. 이 어떤 건지를 겪어봐서 아는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일본인에게 엄청난 원성을 샀었다ㅋ 이해가 가긴 하는 게 여긴 햇살이 강렬할 뿐 금방 찬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덥다.는 느낌은 잠시뿐이라(아 정말 덥다. 하는 날이 일 년에 a few days 있다고 했다ㅋ) 여름이 꽤 쾌적한 느낌인데, 조금 더 더우면

[유럽여행 Apr 2022] 바젤의 멋진 Tinguely fountain(팅겔리, 팅구엘리 분수) [내부링크]

Tinguely Fountain, Klostergasse 7, 4051 Basel, 스위스 Tinguely Fountain, Klostergasse 7, 4051 Basel, 스위스 블로그를 하며 느끼게 된 큰 장점은 사진과 동영상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다는 것. 휴대폰은 항상 용량이 부족하다고 보채고 아이클라우드를 매달 돈 내고 사용할 의향은 없는 사람으로서... 기억하고 싶은 사진과 동영상이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인다는 것은 정말 마음에 든다. 블로그 씨 고마워요:) 4월에 다녀왔던 바젤 여행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곳 중 하나인 팅겔리 분수 사진과 영상을 기록용으로 남겨둔다. 장 팅겔리는 스위스의 아티스트로 호안 미로를 떠올리게 하는 현대적인 예술작품을 많이 만들었는데 작품을 단지 미술관에서 볼 수 있게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분수 등 대중이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끌고 나왔다는 데에 좀 더 의의를 가진다. 호안 미로의 작품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전시품들 스트라빈스키 분수 예전에

[스위스여행 2 Jun 2022] 그린델발트에서 핑슈텍에 터보건 타러 가자 [내부링크]

스위스를 사랑하는 이유엔 아름다운 자연도 물론 있겠지만 그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스위스만의 액티비티도 있다. (내게는 후자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 스위스가 아니라면 우리가 어디 가서 물가에 불 피우고 바비큐를 해 먹어 보겠으며 산에서 내려오는 미끄럼틀을 타보겠는가. 이번엔 오직 액티비티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마을 핑슈텍에 다녀왔다. 핑슈텍은 그린델발트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곳인데 이렇게 생긴 아이거 북벽을 보며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그린델발트 역에서 버스를 타면 더 금방 갈 수 있다.) 조그맣게 핑슈텍반. 이라고 쓰여있는 집을 만날 수 있고 이곳이 승강장이다. Luftseilbahn Grindelwald Pfingstegg Rybigässli 25, 3818 Grindelwald, 스위스 여기서 티켓을 구매해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핑슈텍이라는 마을로 갈 수 있다. 이 곤돌라는 스위스 패스로 커버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티켓을 따로 구매

[스위스여행 Jun 2022] 스위스 숙소 추천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내부링크]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잘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것은 인터라켄 유스호스텔을 숙소로 정한 것. 인터라켄을 방문하는 목적은 융프라우 지역의 산과 인근 마을을 가려고 하는 것인데 그곳으로 가는 모든 열차가 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 동역 바로 옆에 인터라켄 유스호스텔이 있다. 심지어는 유스호스텔 뒷문으로 나오면 동역 플랫폼으로 바로 접근 가능ㅋ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기차를 탈 수 있다. 문제는 이걸 마지막 날 알아서 그렇지ㅋㅋ 그래도 숙소 침대에 누워있다가 갈까? 가자! 하면 기차 탑승까지 3분 컷이었으므로 참 알차게 잘 다녔다 유스호스텔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도 많은데 스위스 유스호스텔은 시설이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2인실이나 가족실도 많이 확보되어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을 보고 찍은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인터라켄 동역이고 오른쪽이 쿱이다. 숙소에서 출발해서 동역 입구까지 열 발자국이면 될 것 같았다. 인터라켄

[해외여행 - 정보] 스위스항공 탑승 후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내부링크]

이번 여행에는 스위스항공을 이용해 런던 히드로-스위스 취리히 공항을 왕복했는데 스위스항공은 이번 탑승이 처음이라 마일리지 넘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새로 만들기도 애매한 것이 스위스항공에 적립을 해두고 쓰기에는 그 마일리지가 너무 적을 것 같다는 것. 그래서 알아보니 스위스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라 아시아나 마일리지로도 적립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만 사전 적립 방법은 딱히 안내가 없고(스타얼라이언스로 적립은 가능) 탑승 후에 사후 적립으로 아시아나에서 신청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일부러 탑승 때까지 마일리지 적립을 하고 있지 않다가 탑승 후에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사후 적립을 신청해 보았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클럽을 클릭하면 마일리지 적립 섹션이 있고 스타얼라이언스/제휴 항공사 코너가 따로 있다. 이곳을 클릭. 스위스 항공은 이런 등급 좌석에 대해 이 정도 적립을 해줘요. 하는 표인데 우리는 연휴 기간에 비싸게 끊은 항공권이라;; 100%

[영국일상 May 2022] 런던 일본라멘 맛집 잇푸도(IPPUDO) [내부링크]

런던 생활이 벌써 세 달이나 되었다. 처음엔 신기한 거 먹으러 다녀보다가 대부분 실패하고, 한국 음식 먹고 싶다 하긴 했지만 점점 집에 구비하고 있는 한식 소스가 많아지고 잘 없는 재료를 구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고 나니 이젠 거의 아쉬울 것 없이 한국에서의 집 밥과 동일하게 먹고 지내는 것 같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곰탕'류를 먹기 어렵다는 것. 돼지국밥, 설렁탕이나 갈비탕 같은 것들. 그래도 백숙은 한 번 해먹었는데 돼지고기나 소고기로 육수를 내기엔 내공이 부족... 하기도 하고 귀찮아서ㅋㅋㅋ 따뜻하고 깊은 국물이 아쉬울 때가 있다. 그러한 맥락에서 일본 라멘이 먹고팠다. 그것도 돈코츠! 돈코츠 라멘을 먹으면 돼지국밥 못 먹은 것도 아쉬움이 없어질 것 같고 뭐 그래서. 영어학원 일본인 친구에게 '남편이 일본 라멘 엄청 좋아해. 우리 요즘 돈코츠라멘이 넘 먹고 싶은데 런던에 이치란 라멘 같은 거 파는데 없어?' 하고 물었더니 잇푸도를 추천해 주었다. 오사카 라멘 하면

[스위스여행 3 Jun 2022] 스위스 온천여행 브리거바드 스파&워터파크 [내부링크]

스위스에서 온천여행이라니. 2주 정도 긴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몰라도 우리에겐 해당사항이 없을 줄 알았다. 다만 숙소인 인터라켄 근처 비투스 온천이라고 하는 곳이 가깝기도 하고 인터라켄 카드로 할인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산에 갔다 와서 저녁에 시간 되면 가지 뭐. 했을 뿐. 그런데 한때 큰 폭으로 할인해 줬다던 비투스 온천은 더 이상 인터라켄 카드 적용이 안되었고 제돈 주고 가기엔 그저 작은 온천인 듯하여 다른 곳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찾은 곳이 브리거바드 온천. 인터라켄 동역에서 1시간 24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브리그 역과 비스프 역 사이의 브리거바드 온천&워터파크였다. 기차 2회, 버스 1회로 다소 복잡해 보이는 여정이지만 스위스는 환승도 간편하고 기차는 물론, 버스마저 90퍼센트 이상 제시간에 도착하는 나라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행 둘째 날이 마침 일기예보에서 다소 흐린 날로 기록되어 있어 그나마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 온천과 그 근처의 블라우제 호수를 방

[주간 일기] 2022년 6월 2주 차 - 여름의 생동감. 운동하는 일상. [내부링크]

스위스에서 돌아오니 그 며칠 새 여름의 생동감이 만연한 런던은 내가 알던 곳과 다른 도시가 되어 있었다. 늘 타고 다니던 2층 버스를 탔는데 이젠 풍성해진 나뭇잎이 지나가는 버스 머리를 쓰담쓰담 해준다. 길어진 머리카락을 자랑하는 가로수들 길가에 핀 들꽃들도 훨씬 수가 많아짐 여긴 들꽃마저 어쩜 이리 알록달록하게 피는지 보도블록 틈새에 핀 꽃 무엇ㄷㄷ 얘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온 런던을 지배하는 생동감에 취해 새로 운동을 등록했다. 집 근처 헬스장인데 여긴 어쩐지 첫 달 할인율이 아주 좋다. 우리나라는 한꺼번에 많이 등록해야 싸게 해주는데. 덕분에 등록비 포함 15파운드에 한 달 치 등록! 예전 pt 선생님이 곡소리 나게 힘든 근력운동으로 수업 시간을 다 채운 뒤 회원님. 운동 끝났다고 바로 집에 가지 말고 유산소도 꾸준히 하셔야 해요. 빠른 걸음으로 30분씩이라도 하셔야 지구력이 좋아지고 심폐기능이 좋아집니다. 했는데 핑계가 아니라 정말 할 시간이 없었다. 근육이 잘 생기지

[스위스여행 2 Jun 2022] 취리히에서 베른, 베른역 짐보관, 시내 여행 코스 [내부링크]

스위스 여행을 3일간 계획할 때 베른 여행은 우리 머릿속에 없었다(내 머릿속인가) 짧은 여행에 스위스만의 풍경, 산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등 하기도 바쁜데 도시는 패스. 했지만 본격적인 여행 첫날 아침 취리히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찾아보니 인터라켄은 흐리고 그린델발트는 빗방울도 조금 떨어질 예정이라는 게 아닌가! 흐린 날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화창한 날 스위스 산의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나면 흐린 날에 비할 바는 아니구나 하게 된다. 남은 일정에 예보가 맑은 날이 있었으므로 그럼 그린델발트는 그때 가자. 하고 계획을 급 수정했다. 우리가 타고 가던 기차는 큰 도시에서만 서는 급행열차였는데 취리히에서 출발해 베른 찍고 스피츠로 가는 열차였다. 다행히 베른은 날씨가 맑다고 하여 베른 시내 구경 하고 가기로. 2층짜리 기차의 어느 한 칸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과 알록달록한 의자도 있었다. 여행시간이 길어지면 아이들은

[영국 여행 - 정보] 런던 뮤지컬 추천 및 할인 예매 방법 정리 [내부링크]

얼마 남지 않은 런던 생활을 정리하며 내 기준 런던 뮤지컬 추천 및 할인 예매 방법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본 뮤지컬도 있고, 이전에 봤던 뮤지컬도 섞여있는데 내용이 변하지는 않았으니! 주관적인 관점에서 1~5위를 꼽아본다. 그리고 다행히 전부 할인 예매 방법이 있는 뮤지컬들이라 예전에 썼던 할인 예매 방법도 링크해두었다. 5위 팬텀오브디오페라 Phantom of the Opera 올해로 25주년 기념 공연이 열린다니 엄청난 역사의 공연이다. 내가 중학생 때 국내에서 한창 소설책이 유행했으니... 그때는 오페라의 박스 좌석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읽어서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가 않았는데(나는 영화를 보지는 않았다) 뮤지컬로 구현해 놓은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신기했다. 지하통로에서 배 타고 가는 장면이 정말 압권. 샹들리에도 떨어지고. 예전에 만든 뮤지컬이란 걸 감안하면 효과가 훌륭하다. 당시엔 진짜 센세이셔널 하지 않았을까. 팬텀 오

[정보] 다이닝코드 6월 이벤트. 추천인 코드 7c975d1a3d0c 신규 회원은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 획득 가능! [내부링크]

다이닝코드 6월 이벤트로 신규회원은 네이버페이 2000 포인트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공유해보려고 한다. 얼마 전 다이닝 코드라는 앱을 알게 되어 네이버 페이 포인트 적립을 위해 시작해 보았는데 올해 다녀온 음식점들 중 직접 촬영하고 가지고 있던 사진을 바탕으로 작성을 했고 짧은시 간 내에 벌써 포인트가 2700포인트나 쌓였다! 쌓인 포인트는 이렇게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바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데 리뷰를 통한 한 달 적립은 5000포인트로 제한이 있다고 하여 5000원을 채운 후 한꺼번에 전환하려고 기다리는 중. 그런데 오늘 접속해 보고 6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기존 회원, 신규 회원 모두 도전할 수 있는 이벤트로 다코 매거진이라고 하는 이벤트가 있고 한마디로 길고, 사진도 많은 자세한 평가를 쓰면 300포인트 더 주겠다는 것. 매거진으로 선정되면 5000포인트를 더 준다고 한다. 사실 이것보다 더 좋은 이벤

[스위스여행 1 Jun 2022] 영국 연휴 히드로 2터미널에서 취리히. 취리히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발할라 호텔) [내부링크]

영국에서 맞는 두 번째 연휴. 지난 부활절에 프랑스 알자스 지방을 목적으로 바젤+스트라스부르+콜마르 여행을 다녀왔는데 목적이었던 프랑스보다 경유지였던 바젤이 너무 좋아서 이번 여행은 4일 내내 스위스로 정했다. 나는 사실 엄마와 3년 전에 스위스 1주일 여행을 한 적이 있기는 한데 남편과 같이 한 번 가보고 싶기도 했고 그때 못 가본 곳들을 더 돌아보고픈 마음에... 히드로공항 2터미널 지난 부활절 연휴엔 영국항공 전용인 Terminal 5 이용했는데 이번 항공권은 스위스항공 왕복으로 결제했고 히드로공항 2터미널에서 출도착하는 항공편이었다. 붐비는 영국 연휴에 히드로 공항. 지난번에도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멋진 조형물이 있는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면 출발층을 만날 수 있는데 여기까지만 해도 한산한가? 하는 착각을 했지. 출발층 입구는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사람들로 꽉 막혀있고 하나는 비어 있어서 뭐지? 뭐지? 하며 비어있는 입

[유럽여행 - 정보] 유럽여행용 유심 가격비교 및 추천, 사용 가능 국가 확인 [내부링크]

점점 여행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유럽여행용 유심 가격 비교 및 사용 가능 국가를 확인해 보려고 한다. 현지 유심을 구입해서 가져오게 되면 로밍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통신사 로밍은 보통 데이터만 제공하므로 통화비용을 따로 내야 하는데 반해 현지 유심은 통화가 포함되어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내게는 빼놓을 수 없는 유럽여행준비물이었다. 나는 출국 전 국내에서 보다폰 유심을 3개월치 구매해서 가지고 왔는데 영국행이었기에 망정이지 2022년 6월 8일부터 영국을 제외한 유럽 국가에서 보다폰 사용이 종료된다고 한다. 이번 스위스 방문은 아슬아슬하게 사용 가능 기간 내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도착해서 휴대폰 켜자마자 보다폰에서 메시지가 와서 6/8부터는 사용 안 된다고 알려주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유럽 여행을 위해서는 어떤 유심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을 기준으로 최근 구매량이 많은 몇 개 스토어에

[영국일상 6 Jun 2022] 밀라논나 님 크래커 씨앗크래커, 곡물크래커 리뷰 [내부링크]

이것은 검색 유입으로 들어온 분들에게 미안함에 써 보는 후기... 얼마 전 영국 마트 와인 리뷰를 하면서 와인 안주로 밀라논나님 따라 크래커에 치즈+서양배+꿀을 올려 먹어보았더니 그 맛이 아주 훌륭했더라고 썼는데 [영국일상 May 2022] 영국에서 괜찮은 마트 와인 고르는 법 feat. 비비노 어느 정도 와인 맛을 알게 된 후 유럽에 오면 아무리 일정이 짧아도 꼭 와인 한 병은 사다 마셨다. 원산지... blog.naver.com 의도와 다르게 밀라논나 크래커를 검색하여 블로그에 유입된 분들이 계셨다. 평소 정말 존경하는 분이라 종종 그분의 가치관, 생활습관 등을 들으러 시청하고, 그러다 보니 호기심이 생겨 집에 있던 걸로 비슷한 조합을 따라 해봤더니 맛있었다. 하는 일기였는데 크래커 정보가 별로 없었는지 포스팅한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검색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내가 먹은 크래커는 그게 아닌데 낚이셨나ㅠㅠ 하고 이번엔 진짜 크래커 정보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본다. 밀라논나님이 이탈리

[패널모집 - 정보] 오리온 소비자 패널 모집 [내부링크]

요즘 들어 블로그에 진심인 편인데 이웃님이신 나옹님의 글을 읽다가 키움증권 고객패널 선정 자축 (블로그 지수 확인, 5.31.에) 안정적인 연봉과 정년을 뒤로 하고 어느 날 문득, 일단 사표를 내고 나와서 마치 사회초년생처럼 이것저것 ... blog.naver.com 아니 증권사 패널이시라니! 너무 부러운걸. 나도 해보고 싶다.며 찾아보다가 금융사 패널은 모집중인 것이 없고, 오리온 고객 패널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다. 지원서 한 장과 개인 정보 수집 동의 한 장의 짧은 서식으로 지원하는데 이제까지 패널로 활동한 것을 적으라고 하는 것을 보아... 아무런 이력이 없는 나는 선정될 가능성이 떨어져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도하지 않으면 처음도 없는 것이니. 나름 신제품 제안서를 성의껏 적어서 제출해 보았다. 택배로 받아 제품을 리뷰하는 형태라니 수도권 해당 연령 여성이라면 지원해 보아도 좋겠다. 지원내용은 그대로 가져왔으며 출처는 아래 링크로 표기해두었다. 1. 지원 기간 2022년 0

[영국일상 May 2022] 런던 공유자전거 Santander [내부링크]

런던 시내에서 최근 자전거를 탈 일이 있었다. 대부분의 도심 공원들은 자전거 이용이 안되는데 하이드파크만은 일부 경로에 한해 자전거를 허용하고 있어서 원래 그냥 산책을 갔다가 갑자기 우리도 자전거 탈까? 하고 찾아보게 되었음. 서울의 따릉이처럼 런던에는 santander라는 공유 자전거 시스템이 있다. 앱도 있고 현장에서 직접 대여도 가능하다. 원래는 앱으로 진행했었는데 생각보다 안 받는 카드가 많아서 하나만 성공하고(suits me) 다른 하나는 글로벌 멀티카드, 남편 우리카드 등으로 시도해 보았으나 결제가 되지 않아서 스테이션에서 직접 빌림. 직접 대여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시내에 다니다 보면 이런 식으로 자전거들 사이에 결제 기계가 있는 기둥을 발견할 수 있다. hire a cycle 을 누르고 동의 절차를 거치면 대여가 가능. 카드 결제는 컨택리스나 삽입 모두 가능한데 여기서는 앱에서 안되었던 카드 결제가 모두 다 되었다. 24시간 동안 자전거에 access 할 수 있는

[영국일상 9 Jun 2022] 영란은행(Bank of England)에서 파운드 구권 지폐 교환 [내부링크]

이번 여행에서 나는 환전을 하지 않고 남편이 가지고 있던 것과 감사하게도 어머님이 잘 다녀오라고 환전해 주신 파운드만 가지고 오게 되었는데 그중 어쩐지 파운드 구 권이 끼어있다는 것을 얼마 전 발견하게 되었다. 어머님은 최근 환전한 것인데다 20파운드짜리로만 주셨어서 아닌 것 같은데 이전에 남편이 가지고 있던 것이었는지 5파운드와 10파운드 한 장, 50파운드가 세장이나 있었다. 언젠가 남편이 음식값으로 지불하려 했는데 구권이라 받을 수 없다고 하기에 알게 되었음ㅋ 아직까지 20과 50파운드는 사용이 가능하긴 한가 본데 마트에 있는 캐시 머신에는 들어가질 않고 현금 쓸 일이 그다지 많지 않아 일단 5,10파운드 바꿀 때 한꺼번에 바꾸기로 했다. 영란은행.이라고 번역하는 Bank of England에 가기 위해서는 Bank 역에 내리는 것이 가깝지만 나는 집 근처에서 출발하는 지하철 노선상 cannon streat가 편해서 District line 을 타고 캐논 스트리트에서 내리게 되

[유럽여행 16 Apr 2022] 스트라스부르 여행 쁘띠프랑스 구경, 타르트플람베와 슈바인학센 그리고 바비큐립 [내부링크]

부활절에 다녀왔던 스트라스부르 여행기 계속. 콜마르에 이어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했는데 확실히 콜마르보다 더 크고 발전한 도시의 느낌이 났다. 구도심은 아기자기하고 오래된 건물들이 즐비했지만 원형의 구도심 바깥으로는 큰 빌딩도 많고 회사나 학교, 아파트 등 신도시의 모습이 보였다. 다만 구도심은 정말 옛날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느낌이라 알자스 지방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음. 개인적으로는 콜마르보단 스트라스부르.였다. 독일 로텐베르크의 소박한 독일마을 느낌 더하기 약간의 프랑스 감성이 느껴지는 도시였달까. 이 도시에서 내가 가장 웃겼던 포인트는 '쁘띠프랑스'라는 명칭이었다. 쁘띠뜨 프랑스. 프랑스 67000 스트라스부르 쁘띠뜨 프랑스. 운하의 끝자락, 댐이 있는 지역 일대를 petit france라고 부르는데 아니 여기 프랑스 아니에요? 쁘띠 저먼이나 쁘띠 베니스 여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ㅎㅎ 워낙 독일 영토였다 프랑스 영토였다 많이 바뀐 지역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유럽여행 Apr 2022] 스트라스부르 시내 교통권 발권 [내부링크]

스트라스부르 시내 교통권 발권 후기를 간단히 남겨본다. 숙소가 시내 중심에 있고 도시가 크지 않아 대부분 도보로 다니는 데 문제는 없었지만 지냈던 기간 중 하루는 부활절이라 시내 식료품점이 문을 다 닫아서 외곽으로 트램을 타고 가야 했고, 1회권에 비해 종일권이 별로 비싸지 않아 24시간권을 구매해서 다음날 캐리어 들고 기차역 갈 때 까지 잘 사용했다. 그리고 한가지 더 D노선을 타고 가면 Kehl 이라는 독일 도시로 갈 수도 있다는 것! 가는 길도 라인강을 따라 가는 부분이라 경치가 아름답다고 한다. 우린 시간이 살짝 부족해 못다녀왔지만 스트라스부르에서 20여분이면 갈 수 있는 독일 마을에 가서 소세지 하나 먹고 오는 것도 괜찮을 듯! 우리가 구매했던 티켓머신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스트라스부르 기차역에서 나와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 역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머신이다. 1회권은 1.8유로 1인 24시간권 4.6유로 2인 또는 3인 24시간권 6.9유로 대부분 이 세개 중에서 고

[해외여행 - 정보]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가입 및 코로나 확진 PCR 보험금 청구 후기(feat. 보험료 줄이기) [내부링크]

영국 3개월 체류를 앞두고 지난 3월에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삼성화재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었다. 해외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혹시 아프면 어떡하지? 이기 때문에 여행자 보험을 들어두면 경제적인 부분만큼은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코로나 확진을 받으면서 감사하게도 검사 비용을 환급받게 되어 가입부터 보상까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가입방법 홈페이지에서나 앱에서나 쉽게 가입이 가능한 삼성화재 여행자 보험. 이번엔 홈페이지로 가입방법을 정리해 본다. 가족형으로 해도 되지만 우린 체류 기간이 살짝 달랐기에 개인형으로 선택하고 플랜을 고르면 된다. 실속, 표준, 고급이 있는데 고급은 보장금액이 크긴 하지만 too much 느낌으로 비용이 비싸고 실속은 자칫하면 해외 질병 치료비가 상한선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미국에서 충수돌기염 수술한 지인이 1500만 원가량 수납했다고 들음...) 보통 표준을 선택하곤 한다. 보험료를 줄이는 꿀팁은 질병 국내 입, 통원 의료비를 빼

[재테크정보] 서울시 청년 적금 추천(희망두배 통장) [내부링크]

요즘 청년 저축 관련 글이 많이 보인다. 조건 좋은 적금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다녀도 5~6% 정도가 다인데 100% 라니... https://blog.naver.com/jinsu407/222760564832 [제태크 정보] 저축한 돈이 2배?!로 (ft. 청년 저축 가입 조건, 혜택, 신청방법 알아보기, 희망두배 청년 통장 만들기) # 청년저축 #가입방법 #가입조건 #혜택 적금 수익률 100%?! 저축한 돈만큼 똑같은 금액 만큼 서울시에서 저... blog.naver.com 이웃님이신 범고래님의 포스팅. 월 15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15만원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최장 3년까지 가입가능 다만 본인 소득기준과 부모님 및 배우자 소득기준이 있다. 해당자는 정말정말 너무 부럽다ㅠ 나 스무살때도 이런게 있었더라면... 아니 내가 재테크에 조금 더 관심이 있었더라면... 나는 20대 후반에 청년 전세자금대출의 존재도 몰라서 월세 내고 살았으니 후회가 되는 부분들이 있다. 20대에 하

[블로그 정보] 네이버 블로그 주간 일기 챌린지 오늘부터 시작!(+ 신청 방법, 스탬프 받기) [내부링크]

얼마 전 주간 일기 챌린지를 예고하는 팝업이 뜨길래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6/6 현충일인 오늘부터 주간 일기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예전에 매일 일기를 쓰는 오늘 일기 챌린지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는 주간으로 바뀌어 조금 더 수월해진 듯! https://campaign.naver.com/weeklydiary/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 한 주 한 글, 주간일기 루틴으로 블로그에서 갓생 살기를 제안합니다 campaign.naver.com 이곳이 공식 사이트이고 블로그 챌린지에 대한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고객센터도 있어서 궁금할만한 내용들은 또 따로 정리되어 있음. 고객센터 : https://help.naver.com/support/contents/contents.help?serviceNo=520&categoryNo=27252&from=alias 한 주간의 일상을 한 번에 일기로 쓰는 것으로 주말 즈음에 이번 주엔 어떤 일이 있었나 돌아보며 기록하기 좋을 듯하다. 초등학생

[주간 일기] 2022년 6월 1주 차 - 짧았지만 행복했던 스위스 여행 [내부링크]

엄청난 한 주간이었다. 월,화 요일은 여행 준비하느라 조용히 보냈고 수요일 저녁부터 우리의 여행이 시작되는 주간이었다. 영국의 휴일에 우린 스위스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히드로공항에서 출국하는 날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이 사람들 '여왕님 축하해요~~ 70주년이나 나라를 위해 service 하다니! 엄청나요. 우리 함께 모여 축제를!' 이러더니 다들 4일 연휴가 웬 떡이냐 하고 탈 런던 하고 있었음ㅋㅋㅋ 왼쪽사진처럼 입구가 한산하기에 안으로 들어갔더니 안쪽에서 시작된 시큐리티 체크 줄이 다른쪽문으로 길게 이어져 있었다. 그래도 부지런한 남편님 덕에 집에서 일찍 출발하여 이 엄청난 줄을 기다리고도 무사히 탑승할 수 있었다. 모든 비행기가 다 지연되고 가끔은 취소되기도 하는 와중에 그나마 양호하게 30분가량? 늦게 출발하여 11시경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기차 타면 10분 만에 시내로 데려다주는 여행하기 좋은 나라 스위스. 늦은 저녁은 챙겨간 컵 누들과 참치로ㅎㅎ 여행

[영국일상 6 Jun 2022] 코로나 이후 영국 연휴의 런던 공항 [내부링크]

스위스에서 돌아오는 날 보딩타임이 40여분 지연되었다. 런던에서 출발할때도 30분 가량 지연되었고, 영국의 연휴 때문에 예약한 왕복 비행기 모두가 풀부킹인 것을 알고 있었기에 취리히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직전까지 지연여부를 엄청 확인해보았지만 정시출발이라는 안내만 보여서 공항으로 향했는데 막상 공항에 도착하니 지연 안내가 떴다. 미리 알려줬음 시내구경 좀 했을텐데. 라며 아쉬워했지만 우리가 이용했던 취리히 공항은 security check waiting time 이 3분 이라고 안내되어 있었고 심지어 들어가보니 줄이 아예 없어서 1분만에 통과하고 스위스항공을 타고 무사히 런던에 도착했는데 뒤늦게 기사를 보니 많은 유럽 공항들이 영국 연휴를 맞아 북새통이었나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141375?sid=104 유럽 공항서 발 묶인 영국인들…항공사·공항 인력난 속 결항 속출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영

[유럽여행 17 Apr 2022]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부활절 미사 (+미사시간 확인) [내부링크]

부활절 연휴에 바젤-콜마르-스트라스부르를 둘러보기로 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여행지 순서를 정하고 나니 부활절에 스트라스부르에서 머무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고민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 미사를 드리러 갈 것인가 말 것인가! 해외에서 미사를 드린 경험은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인데 다행히 가톨릭의 미사는 전세계 어디를 가든 절차가 거의 유사하고 해당 날짜에 읽는 복음도 모두 통일되어 있으므로 지금쯤 뭐 하고 있나보네. 추측할 수 있고 또 영성체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가 없다보니 답답함이 배가 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그렇다고 내가 영국에서 미사를 잘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부활절은 의무 축일이니 가능하면 프랑스에서라도 참석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더랬다. 건물 틈사이로 보이는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가끔 기이할 때가 있다. 원래 교회건축이 의도하는 바가 그렇다고는 하지만 이곳 현실세계와 다른 저 동네는 다른 세상인

[스위스여행 - 정보] 인터라켄에서 외시넨에 가보자:) 호수 보고 터보건 타러! [내부링크]

인터라켄. 은 말그대로 호수사이 마을인데 거기 있는 호수 놔두고 또 호수 보러 가는게 조금 웃기기도 하지만, 외시넨은, 그리고 블라우제는 또 그나름의 매력이 있으니까요ㅎㅎ 스위스 교통이 너무너무 잘되어있다보니 대부분 원하는 목적지 코앞까지 기차나 곤돌라가 바로 데려다줘서 외시넨과 블라우제는 약간 어렵게 느껴지곤 한다. 다른나라에서 이정도면 완전 감사합니다 해야하는데. 일단 시작은 칸더슈텍 역까지 가는 것이다. SBB앱을 통해 그때그때 오는 열차를 찾으면 된다. 기차 시간만으로는 50분이면 감. 인터라켄에서 출발해서 기차 한 번 갈아타고 칸더스텍 역에 도착. 기차역에서 곤돌라역 까지는 도보 13분 정도 소요되는데 곤돌라역에 더 가까이 가고싶으면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다는 듯. 기다리는 거 싫어하고 버스 싫어하는 나는 패스ㅋㅋ 처음부터 곤돌라 안타고 걸어올라갈 수도 있다지만 나에겐 무리고 역 근처 Oeschinensee 라는 곤돌라 승강장에서 Oeschinen이라는 승강장까지 곤돌라를

[영국일상 May 2022] 런던의 새 지하철 엘리자베스 라인 탑승기 [내부링크]

지난 5월 24일에 새로 개통한 엘리자베스 라인을 타보았다. 집 근처 역은 없지만 시내와 공항을 빠른 시간에 연결해 주는 새 지하철이라고 홍보를 많이 하기에 관심이 생겼더랬다. 우리가 타고자 했던 코스는 토트넘 코트 -> 일링 브로드웨이 였는데 결론적으로 패딩턴까지만 탑승했다ㅋㅋ 이유는, 지도를 잘 보면... 몇 군데 역에 걸어 다니는 사람 그림이 있는데 여기는 걸어서 환승해야 한다는 표시다 아니 이러면 같은 지하철이 아닌 거 아닙니까?ㅋㅋㅋ 원래 있던 토트넘 코트 역 한쪽으로 이렇게 엘리자베스 라인 가는 표지판이 새로 생겼다. 표지판 따라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현대적인 홀웨이 깔끔하고 우아하다. 새로 생긴 것치고 생각보다 경로는 길지 않아서 금방 타는 곳에 도착할 수 있다. 런던에서는 처음 보는 스크린도어! 드디어 런던의 지하철도 신문물의 혜택을 받나 했는데 인터넷은 여전히 안됨ㅋㅋ 열차도 엄청 깨끗하고 좋다. 주말이었는데 사람도 많지 않고 너무 좋네! 했더니 이 열차는 패딩

[유럽여행 16 Apr 2022] 스트라스부르 에어비앤비 후기 [내부링크]

스트라스부르에선 에어비앤비에 묵었다. 원래는 호텔을 먼저 알아보았는데 이 도시의 원도심 격인 성당 주변에는 호텔이 많지도 않거니와 대부분 아주 오래된 곳들이 많고(카펫 깔려있는 낡은 호텔 답답한 냄새 나서 싫어함.) 역 주변에는 신식 호텔이 꽤 있기는 하나 여행할 때 맘먹고 ~가보자. 하기보다는 관광지 한가운데 머물면서 물 사러 갈 때도, 밥 먹으러 갈 때도 그 관광지 분위기를 느끼는 게 좋은 나에게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에어비앤비를 몇 번 뒤적이다 보니 아마 중간 취소된 것으로 보이는(처음 검색에서 없다가 2주 후 검색에서 발견되었다) 에어비앤비 플러스 숙소를 구할 수 있었다. 에어비앤비 플러스는 슈퍼 호스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으로 직접 심사해서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곳에만 부여하는 등급이라고. 이제까지 그래도 열 번 이상 에어비앤비 사용해 본 것 같은데 플러스는 본적도 묵어본 적도 없어서 신기했다. 초반에 연락 담당자가 답을 빨리 안 해서 약간

[해외여행 - 정보] 해외입국자 입국 후 코로나 pcr 검사와 격리면제 기준 [내부링크]

좋은 소식이다! 오늘 6/1부터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기준이 미세하게 바뀐다는 것. 핵심은 12세 미만의 경우 접종 이력 없이도 접종 완료자와 동반 입국 시 접종 완료자와 동등한 면제 기준을 따른다는 것과 입국 후 1일차 PCR, 7일차 RAT로 해야 했던 검사가 3일 내 pcr 1회로 전보다 다소 완화된다는 것이다.(7일차 자가 RAT를 권고하고 있기는 하다.) 주변에 아동이 있는 가족을 보면 부모가 모두 접종을 완료하여 면제가 가능함에도 아이들은 접종 이력이 없어 돌아오면 결국 격리를 해야 하기에 쉽게 해외행을 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난 공지에서 6세였던 연령이 이번에 12세로 더 늘어나며 이런 부담이 조금 줄고, 가족 여행도 늘어날 수 있을 듯하다. 입국 시에는 48시간 내 PCR 또는 24시간 내 RAT 시행하고 들어가면 되고, 입국 후 검사 변경 내용을 보면 입국 후 3일 내로 PCR 검사를 실시하면 되고 6~7일차에 자가 RAT를 권고한다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재테크기록] 2022년 5월 외화 투자, 부수입 결산 [내부링크]

한 달 만에 다시 기록해 보는 부수입 결산. 이제는 좀 빼먹지 않고 기록해 보리라, 그리고 점점 늘려 가보리라 다짐하면서 먼저 이번 달 외화투자 기록. 이번 달은 거의 엔화 투자가 많았다. 사실 달러는 오르는 거 보고 샀는데 다음날 바이든이 한마디 하면서 한화 가치가 올라가는 바람에 빼지 못하고 있는 게 있긴 하지만 손실은 확정할 때까지 손실이 아니라며ㅋㅋ 어쨌든 실현 손익이 지난달보다 많았으니 되었다. 그리고 소소한 부수입 내역 달러는 거의 배당이고 한화는 이번에 블로그 수입을 처음으로 카운트해본다. 사실 애드 포스트는 아직 정산 전이지만 언젠가 받을 것이므로(?) ㅋㅋㅋ 원고료 받는 포스팅은 처음 해보았는데 원고를 같다 붙이는 종류가 아니라 직접 사용해 보고 솔직한 소감을 적을 수 있는 형태여서 정말 좋았던 듯. 소소하지만 기록하다 보니 뿌듯한 부수입 로그:)

[해외여행]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미접종자 역시 면제. 입국전후 검사는? [내부링크]

또 한 번 좋은소식. 오늘 발표난 내용이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내국인 외국인 모두 접종여부와 관련 없이 기존의 1주일 자가격리가 폐지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행시점은 6월 8일 그전에 입국하여 격리하던 분들도 소급적용 되어 6/8부터는 모두 격리해제! 얼마전까지 12세미만에 대해 격리 없어졌다고 조금 좋아졌네 했는데 이렇게 확 바뀔 줄이야^^ 자가격리면제를 알리는 기사 6/3 중앙대책본부 브리핑 내용 다만 검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입국전과 입국후에 받아야 한다고. 입국전에는 pcr이나 rat 모두 가능하고 입국후에는 3일내로 pcr을 받아야 한다 내국인의 경우 입국후 검사는 무료라고 하며 보건소에서 시행하면 된다 물론 입국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격리^^;; 인천공항의 항공 규제도 같은날에 해제되어 운행 편수나 비행시간 제한이 없어진다고 한다 수요에 맞추어 점점 더 확대될 듯. 요즈음의 인천공항 입국장 모습이라고 하는데 이전 내가 출국할때에 비해 많이 복잡해진 모습이다 우리도 아마 곧

[재테크기록] 키움 ELS 1878회 조기상환 확정 [내부링크]

2월에 가입했던 나의 두번째 ELS 키움증권 1878회의 조기상환이 확정되었다. 기준가는 3/4 였는데 당시 주가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이번에 첫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듯 하다. 메일로도 안내문을 보내준다. 쿠폰은 원래 연 8.4%였는데 3개월만의 조기상환이라 수익률은 2.1% 어떻게 보면 작은 금액이지만 토스 1년 이자를 3개월만에 받는 것이니 기분이 좋다. 나의 첫 ELS는 키움 1846회 였는데 1차 배리어가 92%이기도 하고 기준가가 조금 높은 편이라 상환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듯. 그래도 낙인과 최종 배리어가 낮은 상품을 골랐기에 걱정은 없다. 안돌아오면 그냥 높은이자로 오래 묶어두는구나. 좋네. 생각하는 중ㅎㅎ 그래도 첫 상환되는 상품에 왠지 신나는 건 어쩔수 없군ㅋㅋ 엘마 앱은 이미 알고 상환이 예산된다는 메세지가 뜬다. 반등하는 그래프 아름답구나 이렇게 상환 평가일정도 자세히 나와있음. Elma 앱 좋아요!(광고아님ㅠ) https://m.blog.naver.com/

[영국일상 May 2022] 요즈음의 런던 날씨(곧 여름인데 춥다고요?)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런던 시내 이곳저곳을 많이 다녀왔다. 우리가 있는 곳은 런던 외곽이라 시내까지 보통 40분~1시간 정도 소요되어서 보통 일주일에 한 번 나가는데 이번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금요일 저녁도, 토요일도 시내 구경을 나섬 웃긴 것이 나갈 때는 보통 3시~5시 경 이어서 햇살도 좋고 살짝 더운 듯도 하고 해서 이야 날 좋다~ 하고 나가면 들어올 때 오들오들 떨면서 집에 오게 된다는 것.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 나름 긴팔 스웨터, 긴 바지에 긴 카디건까지 가지고 가지만 저녁에 추운 건 어쩔 수가 없더라. 이곳 날씨의 특성인 듯. 주말에 windy 앱으로 본 영국 주변의 풍향인데 쩌어기 북쪽에서 시작된 바람이 영국 본토로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린란드에서 바람이 불어오니 차갑지 않을 수가 있나... 그리고 우리나라와 다르게 바람에 수분기가 전혀 없어서 낮 시간에도 그늘에만 가면 한기가 느껴진다. 일교차는 9도-19도로 10도 정도. 그리 크지 않아 보이지만...

[영국일상 - 정보] todaytix 앱으로 뮤지컬 할인 예매하기 [내부링크]

이전까지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한 뮤지컬 할인 방법만 소개했었는데 드디어 투데이틱스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투데이틱스는 오전 10시에 그날의 남은 뮤지컬 좌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개념으로 한 앱에서 여러가지 뮤지컬 예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제야 봤는데 평점도 엄청 좋구나. 앱에 들어가면 뮤지컬 리스트가 쭉 나오고 원하는 뮤지컬을 검색해서 볼 수도 있다. 정해놓은 뮤지컬이 있다면 미리 즐겨찾기를 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혹시 오늘 뭐할까? 뮤지컬이나 볼까? 한다면 그 날의 뮤지컬 싼 것을 한데 모아놓은 배너가 제일 위에 뜨니 클릭해서 골라보면 되겠다. 위키드를 나는 front row 로 봤지만 이렇게 당일 티켓으로도 나온다. 요새 밀고 있는 걸로 보이는 사자와 마녀와 옷장. 나니아 연대기 참 좋아하는데요ㅎㅎ 옷장너머 나니아를 뮤지컬에선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해진다. 꽤 호평이 많던 백투더퓨쳐도 관심이 있어 한번 클릭해보았다. 접속시간은 보다시피 10:27인데 여전히 할인 티켓

[유럽여행 - 정보] 2022 스위스 공휴일 [내부링크]

2022년도의 스위스 공휴일을 알아보자. 사실 6월 초 여행을 하면서 꽤나 예약이 많이 차 있길래 뭐지? 공휴일이 있나? 하고 봤더니 성령강림절 월요일이 6/6 이었다. 깨알같이 날짜 지켜 쉬어주는 기독교 국가들. 그런데 프랑스는 가톨릭 국가라 이해가 가는데 같이 신교인 영국은 안 쉬는 걸 스위스는 쉰다는 게 조금 신기. 가톨릭 신자로서 이런 건 조금 부럽다 평소에 정신없이 살다가 주일에만 미사를 가다 보면 성령강림절은커녕 부활절도 언제인지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말씀 뽑기 바구니를 든 봉사자가 성당 입구에 서 있으면 그제야 오오 오늘 그건가 봐. 하는 나이롱 신자...) 스위스는 사실 프랑스처럼 휴일의 영향이 큰 나라는 아닐 거라 생각하지만 (프랑스는 휴일에 가차 없이 문 닫는 가게가 많다. 스위스는 아무래도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곳이 많아서 닫는 곳이 적은 듯) 사람이 몰리는 시기, 축제가 있는 시기 등은 참고해 두면 좋겠다. 목록은 너~무 긴데 이걸 다 쉬는 건

[영국여행 - 정보] 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 이벤트와 여러 행사 알아보기 [내부링크]

영국에서 올해의 가장 큰 행사인 플래티넘 주빌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여왕 즉위 70주년! 탄생도 아니고 즉위가 70 주년이라니... 진짜 앞으로도 당분간 깨기 힘든 신기록 아닐까. 장난기 가득한 70년 전 여왕님의 웃음. 인상은 그대로네ㅎㅎ 행사는 6월 2-5일까지 목, 금, 토, 일 4일의 연휴에 치러지는데 온 나라가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는 게 느껴진다. 절반은 플래티넘 주빌리 자체에 대한 신남이고 나머지 절반은 연휴에 대한 기대감인 것 같지만ㅋㅋ 지역단체, 호텔, 심지어 슈퍼마켓까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인다.(기념 제품 등)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6/2에 있을 퍼레이드인 것 같다. 내부에 들어가서 보는 것은 티켓을 끊어야 하는데 이미 매진인 듯하고 근위병 교대식 보듯이 밖에서 조금은 볼 수 있는 모양. 1400명의 군인과 200마리의 말이 함께 한다니 근위병 교대식의 끝판왕이 되겠다 홈페이지 안내를 보면 티켓 구매를 하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볼 수

[Home cooking] 래디쉬 요리.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와 연어 샐러드 [내부링크]

가끔 영국의 마트에서 원재료 가격을 보면 어이없을 때가 있다. 이곳에서 먹는 식사 한 끼는 싸게 먹어도 기본으로 1만 5천 원 ~ 2만 원인데(10파운드 이하 찾기 어려움) 레몬 한 알은 500원이고 서로인 스테이크 200그램은 5000원이며 래디쉬 한 보따리는 1000원이 채 안 되는구나... 우리나라 장바구니 물가가 비싼 편이라는 걸 여기 와서 느낀다. 물론 래디쉬 같은 건 우리나라에서 잘 안 먹는 채소이다 보니 비쌀 수밖에 없긴 하겠지만 마켓 컬리에서 2500원짜리인데!!라며 일단 담음ㅋㅋㅋ 색감도 너무 예쁘고 동글동글 귀엽게 생긴 래디쉬는 기본적으로 '무'의 맛이 나면서 조직이 훨씬 성기고 부드러워 생식하기에 문제가 없다. 이전에 먹어보았던 연어 샌드위치에 래디쉬가 들어가니 식감도 좋고 상쾌한 맛도 나기에 넣어보려고 했다. 아이엠 베이글을 따라 해보고자 크림치즈에 파도 썰어 넣고 훈제연어와 래디쉬를 준비하면 끝. 베이글 반쪽에 크림치즈를 잔뜩 바르고 연어, 래디시를 쌓아주면

[영국일상 May 2022] 해외 입국 신속항원검사 가능 - 런던에서 할 수 있는 곳은? [내부링크]

오늘 5월 23일부터 해외에서 한국 입국 시 PCR 검사뿐 아니라 신속 항원 검사도 가능하다고 한다. PCR 검사는 검사로부터 48시간 이내, 신속 항원 검사는 24시간 이내이면 가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29893?sid=102 오늘부터 해외서 입국때 신속항원검사도 인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23일부터 해외 입국과 요양병원 접촉면회에 적용하는 방역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부터 해외에서 한국에 들어오기 전 n.news.naver.com 영국 입국 시에는 이제 아무런 제한도 없어서 비교적 여행이 수월해졌으나 만에 하나 한국에서 돌아가기 전 검사에서 양성이 뜨면 귀국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직장인의 휴가는 여전히 망설여지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비용적 부담이 덜한 신속 항원 검사가 추가되었다는 점이 아주 조금은 발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

[영국여행 14 May 2022] 기차 타고 옥스포드 여행 [내부링크]

5월의 날 좋은 주말 옥스포드와 코츠월드에 다녀왔다. 투어 프로그램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버스를 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기차를 이용한 자유여행을 택했고 여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좋았다. 티켓 예매는 역시 trainline 앱으로 했는데 off peak day return으로 결제할 수 있었다. 나는 오프 피크 요금이라고 많이 들어보아서 이게 정해진 요금. 이 있는 줄 알았더니 이것 역시 일찍 예매할수록 가격이 싸지는 구조였다. 우린 장기 체류인데다 날이 좋으면 가려고 기다리다가 발권했지만 미리 여정이 정해져있는 거라면 근교 여행도 무조건 빠른 발권을 권한다. 런던 시내에서는 패딩턴 역 등에서 직행열차가 있다지만 우린 시내까지 나가는 데 시간도 좀 걸리고 그렇게 되면 오이스터 카드 요금을 추가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집 가까운데 있는 역을 기준으로 표를 검색했다. Brentford 역에서 코츠월드까지 왕복 2장, two together railcard 사용

[영국여행 14 May 2022] 옥스포드에서 코츠월드로. 버튼온더워터 피크닉 [내부링크]

옥스포드 시내 구경을 마친 뒤 다시 기차를 타고 코츠월드로 향했다. 두 여행지가 런던에서는 꽤 거리가 있는 편이라 이렇게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는 것은 좋은 듯했다. 특히 당일 왕복 표를 사서 시간지정도 없이 중간에 내렸다가 원하는 시간 언제든 다시 탈 수 있다는 것은 여행의 자유도를 높여주는 멋진 방식인 듯. 옥스포드에서 코츠월드는 진짜 금방이다. 바깥으로 펼쳐지는 푸른 초원과 유채꽃밭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모레톤인마쉬로 도착한다. 바로 전 역이 킹햄 이라고 하는 곳인데 여기서 내려서 버스를 타도 코츠월드의 마을에 갈 수 있으니 참고. 우리는 모레톤인마쉬로 갔고, 기차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버튼 온 더 워터로 향할 예정이었다. 마을은 몹시 작고 관광객을 위한 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 헤맬 일은 전혀 없다. 버스 노선도와 시간표도 구글과 동일하고 제시간에 잘 도착했다. (다만 돌아오는 것은 사람이 많아 조금 늦는 듯) 아쉬운 점은 기차 시각과 버스 시간이 잘 맞아떨어지지

[유럽여행] 스위스패스 할인 가격비교 - feat. 티몬, 삼성카드 [내부링크]

6월 초 영국의 연휴를 앞두고 스위스 패스를 발권했다. 날 좋은 스위스에서 3일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되어 비행기 표도 엄청 비싼데 겨우 발권하고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항상 가격을 보면 놀라는 스위스 패스도 발권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스위스를 갈 때 스위스 패스는 거의 필수에 가깝고 스위스 패스에 대한 내용 정리 자체는 차가운 순대님 글이 정말 좋다! 스위스 여행 갈 때마다 항상 찾아보게 되는... 스위스여행 너무나 쉬워진 스위스패스 스위스트래블패스 가격 총정리 안녕하세요. 차가운순대입니다. 스위스여행이 어렵다고 느끼는건 교통권 계산이 너무 어려워서 그랬는데요?... blog.naver.com 패스만 있으면 기차고 버스고 심지어 유람선도! 예약 없이 공짜로 탈 수 있으므로 여행 자체가 아주 편해진다. 나는 2019년에 스위스를 1주일 조금 넘게 다녀왔었는데 그때도 스위스 패스 발권을 위해 적당한(?) 쿠폰이 나올 때까지 종종 들어가 보곤 했던

[영국일상 May 2022] Barrecore 발레 피트니스 운동 1주 체험기 [내부링크]

운동의 필요성도 너무너무 잘 알고 있고 꽤 좋아하기도 하지만 참 언제나 시작은 어렵다 아파트 상가에 필라테스. 그중에서도 보석 같은 선생님을 만나 몇 달간 행복하게 잘 다니다가 런던으로 오게 되었을 때는 세상 아쉬웠음... 심지어 마지막에 선생님 아프신 바람에 못 나오셔서 간다고 인사도 못함ㅠ(보고 싶네요 선생님... 부디 딴 데 가지 말고 계셔주세요) 런던에선 맞는 운동을 못 찾아 방황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유네진님 블로그에서 바코어 라는 운동을 알게 되었다. 영국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생활 체육 - 클래스패스(Class Pass) 영국에서의 운동 기록 나는 요즘 운동에 폭 빠졌다. 그 운동은 제일 마지막에 소개해야지! !@@ 영국에 오고... blog.naver.com 내가 한때 애정 했던 발레 피트니스와 유사한 듯하여(이걸 계속 다녀보겠다고 이사까지 고민했던 나다ㅋㅋ 좋아하는 운동에 진심인 편...) 블로그에서 소개해 주신 클래스 패스에 가입해 보았으나 바코어는 체험

[Home cooking] 밀라논나 님 레시피 피노끼(펜넬) & 에그 [내부링크]

참 존경하는 분 밀라논나님 때때로 유튜브 영상을 챙겨보곤 하는데 이번에 삼시 세끼 편을 보다가 이탈리아와 가까운 이곳이니 재료가 있겠지 하고 따라 해보기로 했다. 먼저 피노끼. 양파와 파를 합쳐놓은 듯한 비주얼인데 이곳에서는 Fennel 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었다. 테스코에서 온 펜넬. 1~2파운드 정도 했던 듯. 이파리를 먹으면 안 된다기에 다 잘라내고 양파처럼 생긴 밑동만 반으로 갈라 냄비에 투척. 영상에서는 무쇠냄비에 완전 무수분으로 찌던데 지금 지내는 이곳에는 무쇠솥이 없는 관계로... 스테인리스 냄비에 넣고 물을 살짝 넣어주었다. 살짝 노릇해진다 싶을 때쯤 계란 투하! 두 펜넬 사이에 살포시 얹을 계획이었으나 무슨 미끄럼틀 타듯이 쏙 빠져나가서 벽에 붙음... 소금 살짝 뿌리고 뚜껑 덮고 5분 정도 더 찐 후에 꺼내 먹었다. 들러붙은 계란 땜에 설거지는 다소 귀찮았으나 점심 대신 먹었는데 생각보다 포만감도 있고 맛도 괜찮았음. 파나 양파가 고유의 향이 있듯이 펜넬도 고유의

[재테크 정보] 하나은행 환전지갑 하나머니 이벤트 - 해외여행 간다치고~! [내부링크]

환테크를 위해 여러 금융사의 환전을 체크해 보는데 하나은행만큼 환전에 진심인 곳이 없다. 외환은행이 녹아있어서인지 한 번에 환전 가능 한도도 10,000달러로 압도적으로 많고 환율도 꽤 자주 바뀜. 이번에 환전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가져와봤다. 해외여행 간다치고 미리 환전이벤트라는 것인데 6월 30일까지 원화->외화 현찰 환전 시 환전금액만큼 하나 머니 캐시백을 해준다고. 최대 캐시백 금액은 10,000원 이니 10달러만 환전해도 기준을 다 충족한다. 환전 후에 아무리 환율이 나빠져도 훨씬 이득일 듯. 그리고 여행 간다치고 라면 현재 다소 가격이 떨어져 있는 엔화 환전도 괜찮은 듯하다. 나도 엔화는 꽤 사다가 때로 되팔기도 하면서 안되면 일본 여행 가지 뭐. 하는 중 최근에는 환테크를 위해서도 한번 시도해 보았는데 환전 지갑 시스템이 아주 간편하게 잘 되어있어서 순식간에 재환전이 가능!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한도도 많고 시스템도 잘 되어있는 하나은행 환전 추천. 그리고 이번 이벤

[영국일상 - 정보] 넥타 카드로 세인즈버리 포인트 적립, 사용하기 [내부링크]

내가 가장 자주 가는 마트인 세인즈버리 집 근처에 가까이 있어서 거의 하루가 멀다 하고 가곤 하는데 포인트 적립과 사용까지의 후기를 남겨본다.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블로그 보다가 오래 지낼 거면 넥타 카드 하나 만드는 게 좋아요~ 하는 후기를 어디선가 보고 찾아보았는데 아무리 앱스토어를 뒤져도 안 나오고 홈페이지로도 가입이 안 되길래 뭐지? 했는데. 영국의 수많은 앱들이 국내 계정으로는 다운로드가 불가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넥타, 테스코, 뱅킹 앱들이 그랬다. 아이폰 설정에서 국가 변경이 가능하다는데 나는 어쩐지 변경을 해도 자꾸만 한국 앱스토어에 들어가져서 그냥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 영국으로 설정해서 다른 계정을 만들고 그 계정으로 들어가서 필요한 앱 다운. nectar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앱이 나타나고 간단한 가입 과정 후에 바코드로 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무인계산대에서 계산할지라면 항상 결제 직전에 기계가 'If you have a nectar c

[영국일상 Apr 2022] 런던 바잉 알바 후기(샤넬 & 루이비통) + 팁 [내부링크]

4월 초에 해보고 당시에 계좌가 없었던 관계로 늦게 페이를 받아 이제야 남겨보는 런던 바잉알바 후기. 영국에서 어학연수나 워홀, 교환학생 하는 친구들은 구매대행 알바가 꽤 쏠쏠하다기에 항상 호기심에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했는데 기회가 닿아 해보게 되었다. 사실 무슨 일이든 런던에서 해 보고 싶었는데(한 때 워홀로 스타벅스에서 'calling ice tall americano'외쳐보는게 로망이었다..) 관광비자인 나에게 가능한 일이란 오직 바잉 뿐!ㅎㅎ 몇몇 후기를 보면 이미 명품에 익숙한 사람들이 아무래도 잘 하는 것 같아 조금 걱정했었는데 명품 알못인 나도 할만했더라. 이런 거 알고 가면 좋겠더라. 하고 남겨보려고 한다. 사전에 담당자분이랑 카톡으로 날짜, 시간 약속을 잡는데 장소는 해러즈 아니면 셀프리지라고 했다. 기존에 해러즈에서 보기로 했었는데 당일 아침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셀프리지로 변경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셔서 의문의 셀프리지행ㅋㅋ 어차피 우리 집은 런던 외곽이라 가는

[유럽여행 16 Apr 2022] 콜마르 역 짐 보관, 시내 꼬마기차 투어 [내부링크]

지난 부활절에 다녀왔던 콜마르. 아기자기한 프랑스 마을의 예쁨을 한껏 보여주었던 곳이다. 그동안 여기저기 다니느라 이제야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우리는 바젤에서 기차를 타고 콜마르로 갔는데, 정말 짧은 시간 여행하고 많은 것이 바뀌는 느낌이 신기했다. 바젤에선 대부분의 서비스직들이 독어, 프랑스어, 영어를 모두 구사하며 주로 독어로 대화하는 걸 지켜보다가 얼마 왔다고 여긴 완전 프랑스였다. 여행 온 독일 가족(인지 독어를 쓰는 스위스인인지 확실치는 않지만)이 꽤 있었는데 자기들끼리 한참 독어로 이야기하다가 현지인에게 무언가를 물어볼 때 영어로 천천히 말하고 숫자를 헷갈려 하는 게 재밌었다ㅋㅋ(여기선 독어하면 못 알아 들으려나? 하고 남편에게 물었더니 프랑스에서 독어하면 뺨 맞지 않을까? 했닼ㅋㅋ 아 프랑스... 왠지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아ㅋㅋㅋ) 우리는 바젤에서 체크아웃 후 스트라스부르에 체크인 예정이었으므로 콜마르에 짐을 맡길 곳이 필요했다. 조그만 콜마르 역사를 나가자마자

[영국일상 May 2022] 영국에서 괜찮은 마트 와인 고르는 법 feat. 비비노 [내부링크]

어느 정도 와인 맛을 알게 된 후 유럽에 오면 아무리 일정이 짧아도 꼭 와인 한 병은 사다 마셨다. 원산지에 가까우니 국내보다 싸고 맛있는 게 많을 것 같아서. 그런데 평균가격이 국내보다 싼 건 맞는데 맛은... 실패를 너무 많이 해봐서 이젠 아무거나 절대 사지 않는다. 이마트의 4900원짜리 Dos copas 반도 못 따라가는 것도 꽤 만나 봄... (이마트 만세!!) 예전에는 싼 와인도 맛있다고 잘 마셨는데 회식하면서 오푸스원, 인시그니아 같은 거 몇 번 얻어먹고 나니 입맛이 고오급이 되어버림... 슬프다. 여러분 스스로 affordable 하게 될 때 까지 비싼 와인을 좋다고 얻어마시지 마세욬ㅋㅋ 그나마 내가 찾은 해결책은 구매 전 vivino로 검색해 보는 것이다. 몇 번 마시면서 확인해 보고 내가 어떤 종류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대충 파악하고(저장도 가능) & 평점까지 확인하면 실패하는 일은 줄어든다. 우리집 앞 세인즈버리의 와인코너. 6,7파운드짜리 와인이 잔뜩 진열되어

[영국여행 1 May 2022] 에든버러 2일차 식물원, 에든버러 성 [내부링크]

둘째 날의 일정은 보타닉 가든 - 스카치위스키 체험 - 에든버러성 이었는데 스카치위스키 체험은 사진이 많아 따로 포스팅했다. [영국여행 1 May 2022] 에든버러 시내 스코틀랜드 위스키 체험 나는 와인 러버 지만 위스키 알못이다. 사실 와인도 잘은 모르지만 점점 알아가면서 맛과 향과 또 스토리에... blog.naver.com 둘째 날 아침은 식물원 방문으로 시작했는데, 에든버러에서 유명한 곳은 아니나 영어학원에서 만난 프랑스인 친구가 얼마 전 에든버러에 다녀왔대서 나도 곧 가는데 어디 가야 하냐고 물어보니 에든버러 성, 칼튼힐 은 꼭 보고 산책을 좋아한다면 보타닉 가든, Dean viliage 근처의 강가 따라 산책하는 걸 권한다고 하기에 식물원 좋아하는 나는 보타닉 가든 가보기로 결정!(영어학원을 다니는 목적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일본인 친구한테는 일본 라면 어디가 맛있냐고 물어보질 않나... 나는 영어학원을 다니는가 동네 사랑방을 다니는가.) 아침 일찍 보타닉 가든으로 나섰

[유럽여행 16 Apr 2022] 콜마르 시내, 쁘띠 베니스, 시장 구경 [내부링크]

꼬마기차 여행을 끝내고 본격 걸어서 콜마르 여행을 시작했다. 영국보다는 기온도 높고 하늘도 맑은 프랑스. 여행할 맛이 난다ㅎㅎ 기차역에서 마을로 가는 공원 국기들이 늘어서 있는 저 낮은 분수 사이로 아이들이 뛰어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는데 워낙에 촘촘해서 한 번 들어가면 거의 절반은 젖어서 나오는 듯ㅋ 콜마르 소도시인데 관광객 얼마나 있으려나 했는데 웬걸 여행객이 엄청 많았다. 바젤의 잔잔한 평화로움을 보다가 갑자기 인구밀도가 확 올라가서 놀랐음 조그만 골목길 따라 기념품 상점과 와인숍 등이 즐비하고 한편에는 부활절 기념 장식물들과 토끼! 가 차지하고 있었다. 마침 점심 즈음이라 식당을 찾아다녔는데 구글 리뷰가 좋은 곳들은 거의 만석에 대기 줄도 있었다. 영국이나 스위스와 달리 역시 프랑스ㅋㅋ(관광객 탓도 있겠지만) 끼어들고 줄 안 지키고 난리였음 우리도 원래는 강가를 따라 위치한 저 식당에서 먹을까 하였으나 긴 줄과 지친다는 표정의 점원을 보고 쉽지 않을 것 같아 단념 배는 콜마르

[일상 Mar 2022]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후기(+ mmca 프렌즈) [내부링크]

다녀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그래도 꼭 남겨봐야지. 했던 이건희 컬렉션 후기. 코로나 심할 때 한참 예약이 힘들었다가 이후 인원 제한이 풀리면서 조금 예약이 쉬워졌을 때 다녀왔었다. 서울시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예약 팁 서울시립미술관에 얼마전 우연히 갔는데 이건희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당일예약은 불... blog.naver.com 원래는 3월까지 전시였는데 연장되어서 6월 초까지 한다는 듯. 시간마다 예약이 촘촘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관람 시간도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 시작 시간에 맞춰갈 것을 권한다. 관람은 무료고 예쁜 팸플릿까지 무료로 준다. 처음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이 그림부터 왼쪽으로 한 바퀴 돌게 되는데 아무래도 다 같이 한꺼번에 들어가다 보니 복작복작하는 걸 어쩔 수가 없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그림 10개 정도 건너뛰고 이후부터 보기 시작해서 끝까지 본 후 처음으로 돌아와서 못 본 그림을 보는 것을 권함. 끝까지 다 본 후에도 처음으로 쉽게 돌아

[영국여행 30 Apr 2022] 에든버러 1일차 오후 식당 추천 난도스, Ting Thai Caravan [내부링크]

스코틀랜드 내셔널 뮤지엄을 열심히 구경하고 나니 너무 배가 고파져서 바로 앞에 있는 난도스로 향했다. 한때 1주일 런던 여행에서 2,3번씩 먹었던 곳인데 전에 한번 테이크아웃 해서 먹었더니 그저 그래서 한동안 안 갔더랬다. 예전 여행으로 왔을 때는 한참 힘들고 배고플 때라 맛있다고 생각했던 걸까. 왜 맛있지가 않지... 그래도 저렴하니 점심 한 끼 여기서 먹자. 했는데 메뉴 보고 카운터가서 주문해도 되고 큐얼 찍고 휴대폰에서 주문해도 된다고. 그런데 온라인은 회원가입을 하라는... 그냥 가서 하련다ㅋㅋ 혼자 먹기엔 윙 3개도 많았던 기억에 윙 5개와 사이드 3개를 주문했는데 결론적으로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다. 둘이 갈 거면 윙 3+사이드 2 세트를 2개 주문하거나 치킨의 양을 늘리는 게 좋을 듯. 맛은 기대보다 꽤 괜찮았음. 지난번 실패의 이유가 내가 입맛이 고오급이 되어서가 아니라 테이크아웃이라 식어버려서+소스를 안 줘서였나 싶었음(다행이다!) 남편은 맛있네!ㅎㅎ 하며 런던에서도

[영국여행 1 May 2022] 에든버러 시내 스코틀랜드 위스키 체험 [내부링크]

나는 와인 러버 지만 위스키 알못이다. 사실 와인도 잘은 모르지만 점점 알아가면서 맛과 향과 또 스토리에 점점 흥미를 느끼는 중인데 위스키도 같은 맥락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몇 차례 시도해 보았지만 향까지는 알겠는데 맛은 다똑같...(그저 불을 액체 형태로 만들어서 마시는 것 같달까) 게 느껴져서 답답해하던 차에 에든버러에 가면서 위스키 체험을 가보기로 했다. 내가 위스키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무라카미 하루키의 공이 컸고, 그의 여행기를 읽으며 언젠가는 위스키 양조장에 가봐야지. 했는데 막상 양조장에 가자니 좋아하는 위스키 종류가 딱히 없는데 어느 양조장에 가야 하지? 하는 의문이 생겼다. 멀기도 하고 코로나 이후에 술통에서 바로 따라 마시는 게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그냥 에든버러 시내에서 할 수 있는 짤막한 위스키 투어에 가기로. The Scotish whisky experience 라는 곳으로, 에든버러 성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다. 관광객의 성지

[영국일상 - 정보] 오이스터 카드 환불 [내부링크]

요즈음은 버스, 지하철 탈 때 글로벌멀티카드만 이용 중이다. 오이스터와 가격이 동일하고 따로 충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하다. 그래서 이전에 쓰던 오이스터 카드를 보내주기로 했다. 잔액이 많이 남으면 환불이 더 어렵다고 하여 얼마 안 남기고 다 씀. 앱으로 보면 이렇게 low balance 경고가 나온다. 이제 그만 보내주자 오이스터 카드 환불은 언더그라운드 역의 머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이번엔 acton main station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그곳에서 진행함. 이렇게 티켓 머신이 두 대 있는데 잘 보면 오른쪽은 현금 받는 곳이 없다. 카드 전용 머신임. 환불은 현금 머신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왼쪽 기계로 가서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는데 먼저 할 것은 오른쪽 아래 노란 패드에 카드 터치! 카드를 노란 패드에 터치 카드 터치하면 왼쪽에 탑 업하는 금액 등 여러 메뉴가 나온다 오른쪽 아래의 pay as you go refund 클릭 pay as you go re

[영국여행 - 정보] 에든버러에서 contactless 카드로 버스타기 [내부링크]

에든버러는 작은 도시다. 구시가와 신시가에 있는 대부분의 관광지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기차가 도착하는 웨이블리 역은 도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약간 외곽에 떨어져있는 botanic garden이나 해변가를 간다거나, 캐리어를 들고 가야하는 숙소가 약간 외곽에 위치해있는데 마침 비가 온다면...(나처럼) 버스를 타고 싶어질 것이다ㅋㅋ 미리 찾아보지 않고 갔다가 갑자기 타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숙소 직원에게 물어봤다. (네이버 검색으로는 앱을 다운받아서 티켓을 발권하고 보여주는 방법이 있다고 봤는데 한 두번 타자고 그러기가 귀찮았다) '혹시 런던처럼 컨택트리스카드로 에든버러 시내 버스 탑승이 가능해?' 하고 물었더니 '오 그게 가장 편한 방법이지. 그냥 버스탈때 카드 찍으면 돼. 한 번 타는데 1.8파운드고 3번이상 타면 그때 부터 추가요금이 없단다'(cap price) 하고 답해주었다. 오 엄청 간단하네. 하고 탔는데

[재테크] 5월 종합소득세 온라인 납부하기 at 국세청 [내부링크]

얼마 전 카톡 문서로 온 종합소득세 안내를 보게 되었다. 장문의 메시지라 일반 SMS로 왔더라면 못 봤을 수도(해외라 첨부파일이 있거나 긴 문자메시지는 안 온다;;) 이런 건 카톡 시스템이 참 좋으네ㅎㅎ 이때까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본 일이 없었는데 아마 작년에 일회성 파트타임 근무를 하면서 발생한 소득이 기존 근로소득에 합쳐지면서 추가적인 세금이 더 발생한 듯싶다. 블로그 잘 하시는 분들은 이번에 작년 애드포스트로 벌어들인 수입을 신고하시던데ㅎㅎ(부럽) 간단히 남겨보는 종소세 신고 후기.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메인에 나와있는 배너 클릭. 공동 인증서나 금융 인증서로 로그인해야 하는데 나는 지난번 연말정산 이후에 공인인증서 재발급을 받는 바람에 등록이 안 되어있다고. 재등록은 몹시 간단. 등록하고 다시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두 번째 섹션에 있는 신고서 작성하기를 누르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본격 시작된다. 주민번호 옆에 있는 조회 버튼을 누르면 아래 정보가 자동으로

[영국일상 - 정보] 신데렐라 뮤지컬 할인 lottery ticket [내부링크]

뮤지컬 할인티켓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신데렐라도 공연중임을 알게 되었다. 보통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다른 뮤지컬들과 달리 신데렐라는 lottery 즉 복권형식이다. 호기심에 신청한 결과를 공유해본다ㅎㅎ 먼저 공식홈페이지에 접속. 런던 뮤지컬들은 구글에 검색하면 주로 구매대행 사이트들이 많이 뜨는데 일단 공식홈페이지부터 확인해볼 것을 권장한다. 내가 보기엔 구매대행의 장점이 하나도 없다... Andrew Lloyd Webber's Cinderella - London - Official Website & Tickets The hilarious new musical at the Gillian Lynne Theatre, starring Carrie Hope Fletcher, with lyrics by David Zippel and script by Emerald Fennell. andrewlloydwebberscinderella.com 아무튼 공홈의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면 아래와 같이 how

[영국일상- 정보] suits me 영국 계좌 개설 후기 [내부링크]

영국에서 계좌 개설하느라 너무 답답했던, 그리고 끝나고나니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어 허무했던 후기. 한 줄로 요약하면 '계좌가 꼭 필요한데 이것저것 다 안되시는 분은 suits me 쓰세요' 가 되려나. 계좌가 필요했다. 처음부터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호기심에 바잉알바를 갔다가 페이 받는 데는 영국계좌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더랬다. 미리 말했더라면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었나본데 그건 이미 늦었고 이후에 사무실이 있는곳으로 방문해서 현금으로 지불 받을 수는 있다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그 즈음에 영어학원이니 뭐니 바쁘기도 했고. 찾아보니 너도나도 몬조계좌를 만들었다기에 나도 될 줄 알았지. 그런데 지금 지내는 곳의 우편번호가 일종의 '호텔'이라 주소증명이 안되기 때문에 개설이 안된다고 하는 것 아닌가... 아니 에어비앤비에 1주일 묵는 사람은 되고 호텔에 3개월 묵는 사람은 안되다니 이게 뭔소리인가. 싶지만 어쩔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남의 나라 남의 회사인걸.

[영국일상 - 정보] 영국 송금 SBI 코스머니 앱 이용기 - 파운드 송금 보내기 [내부링크]

지난번에 suits me 카드와 계좌를 발급받았으니 영국 계좌에 파운드 송금을 해보기로 했다. 카드를 발급받기를 잘했다 싶었던 게 얼마 전 에든버러 여행에서 버스를 타려고 보니 오이스터는 안되고 남편은 컨택리스카드가 없고 하여 나는 글로벌멀티카드로, 남편은 suits me 카드로 탔는데 잘 되었다는 것. 그래서 앞으로도 종종 써보기로ㅎㅎ SBI 코스머니는 금융기업 SBI 그룹의 자회사라고 한다. 보통 사이다뱅크로 잘 알려진 국내 저축은행 중 자산총액 기준 1위 SBI 저축은행도 같은 계열사라고. 국내 시중은행이 외화송금 시 이런저런 명목으로 온갖 수수료를 갖다 붙이는데 비해 여긴 4000원의 송금수수료 이외에는 따로 받는 금액이 없다고 한다. 1. 앱 다운 & 회원가입 앱스토어에서 코스머니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먼저 한다. 영국 송금 수수료는 4000원이라고 나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뱅크가 5000원이라고 하던데 조금 더 싸다) 회원가입은 휴대전화 인증과 신분증 인증

[재테크기록] 2022년 4월 달러투자, 부수입 결산 [내부링크]

소소한 배당금이 월급 만한 배당금으로 자라기를. 이라면서ㅋㅋ 배당주 모아본다고 설렜던 처음과 달리 일에 치이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바쁘고 정신없어서, 그리고 과연 이게 언제 쓸만한 돈으로 늘어나나 싶기도 해서 오랫동안 정산해보지 않았었다. 근데 일 그만두고 보니 별게 다 재밌네. 오랜만에 구글시트로 함수도 짜고 해서 만들어본 부수입로그.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기록해볼 생각이다. 이번달부터 본격 시작한 달러투자. 아니 이제 엔화랑 유로까지 하고 있으니 외화투자 인가. 3월에 시범삼아 몇번 하다가 4월에야 감을 잡고 제대로 해나가기 시작했다. 아직 원달러환율이 높아 적극적인 투자는 못하고 그때그때 단기투자 중. 금융사별로 조건들이 다른데 이제서야 모두 파악한 듯 하다. 비고에 있는 시행착오의 흔적들ㅎㅎ 다음은 부수입 기록. 원래는 어쨌든 나의 주수입원은 아니니깐 달러투자도 여기에 넣을까. 하다가 금액차가 너무 많이나서... 안그래도 작고 미미한 나의 배당이 더욱 초라해지

[영국여행 29 Apr 2022] 킹스크로스 -&gt; 에든버러 루모 기차, 인디고 호텔 [내부링크]

에든버러로 출발! 저녁 기차로 런던 킹스크로스에서 에든버러 웨이블리역에 가게 되었다. 킹스크로스에서 기차타고 가기로 한 김에 9와 3/4승강장에서 사진도 한 번 찍고ㅎㅎ 평소에는 저기서 목도리도 매고 찍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영업 끝났는지 정리중이었다 십 몇 년 전에 왔을때는 한 구석에 초라하게 수레만 있었는데 이제 그뒤로 기념품점도 생김! 신기하다. 터미널은 이렇게 일렬로 기차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 우리 승강장은 3b 였는데 승강장에 숫자만 있고 알파벳은 없어서 b는 뭔가 했더랬다. 이렇게 헷갈리게 써 놓으니깐 9와 3/4승강장 같은 발상이 나오는건가ㅋㅋㅋ 영국이라는 나라의 분위기 자체가 몹시 복잡하고 미스테리어스한 느낌이라 해리포터, 닥터후, 셜록홈즈 등의 명작이 탄생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몇 달 살다보니 무슨말인지 알겠다. 이렇게 쭉쭉 따라가다 보면 드디어 나타나는 플랫폼3. 에든버러로 가는 LUMO 기차라고 써있고(역시 여기에도 a,b는 없

[영국여행 30 Apr 2022] 에든버러 1일차 오전 칼튼힐, 내셔널뮤지엄 [내부링크]

전날 늦게 잔 여파로 부스스하게 눈뜬 아침ㅎㅎ 조식을 먹으러 근처 카페로 향했다. 호텔인디고에서도 15파운드인가에 조식을 먹을 수는 있다지만 비싸기도 하고, 동네 카페 가보고 싶기도 했고. 기대와 달리 맑은 하늘을 보며 조금만 걸으면 나온다. 프린스스트릿 바로 뒷골목에 있는 cactus coffee라는 곳인데 주변에 비해 가격대가 약간 낮고 인기가 많은 현지 맛집 느낌이었다. 내부는 가득 찼고 주문하려고 기다리는 손님이 문밖까지 있었음. 밖에 서있는 한 사람에게 '주문하려면 여기 줄서면 되지?' 했더니 '응응~ 여긴 항상 손님들로 가득해. 메뉴가 다 맛있거든.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면 돼.'하고 답해주었다. 이때부터 느낀 것 같다ㅋㅋ 스코틀랜드 사람들 꽤나 유쾌함. 런더너들은 필요한 말만 하고 정중하게 친절한 느낌이라면 여기선 유쾌한 오지라퍼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식당에서 뭐 하나 고를지라면 '오오 그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데~~ 잘골랐다~~' 이런 추임새는 기본옵션 인 듯ㅎㅎ

[유럽여행 - 정보] 유럽 보다폰 유심 구매, 사용, 앱으로 잔액 확인하기 [내부링크]

런던 체류 3개월을 계획하고 보다폰 유심을 한국에서 3개 구매해왔다. 개통일로부터 30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skt로밍은 생각보다 비싸기도 하고 영국번호가 있는게 더 좋기도하고. 국내에서 보내는 여러 정보성&광고성 메세지를 보지 않아도 되기도 해서 결론적으로도 유심이 더 좋은 선택이었다. 20GB짜리 하나당 27,800원 가량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왜때문인지 패키징은 5GB, 10파운드인데ㅋㅋ 사진이 빠졌는데 4/1것도 있다. 월별로 3개 구매함. 내용물은 다행히 20기가 번들이 맞았다. 영국에서는 20기가에 20파운드에 판매하나본데 27,800원이면 국내에서 구매하길 잘 한 것 같다. 구매할때 개통날짜를 정하라고 하고, 그 날짜로부터 30일이라는 안내를 받았는데 막상 내가 2개째 오픈해서 써본결과 내가 꽂은 그 시점부터 30일 인 것 같다. 위는 4/1개통일 지정한 유심인데 나는 4/8에 처음으로 개시했고 그때부터 30일 남았다고 뜨더라. 두번째 사진처럼 유심 뒷면을 보면

[영국여행 - 정보] 내셔널갤러리 예매 방법 [내부링크]

코로나 이후로 런던의 웬만한 미술관, 박물관 등은 다 예약제로 전환되었다고 한다. 런던에서 내가 가장 애정 하는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예매 방법을 남겨본다. 전 세계에서 하나만 꼽으라면 오르세와 내셔널갤러리 둘을 놓고 오래 고민할 것 같다. 둘 다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이 꽤 소장되어 있는, 그래서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가기 좋은 미술관이라고 생각한다. 중세 회화는 너무 종교적이고 현대미술은 너무 추상적이라 그 어떤 설명이 없이 감동을 받기는 좀 어려운 편이지만(개인적인 견해이다) 인상주의 회화는 그냥 보고 있으면 오! 하는 뭔가가 있다ㅋㅋㅋ 만약 미술에 그리 익숙지 않다면 내셔널 갤러리 중에서도 Impressionism 섹션을 먼저 둘러보기를. 내가 대학생 때 여기서 처음 그림을 보고 뭔가를 느꼈던 것 같다. 예매를 위해서는 내셔널 갤러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자 https://www.nationalgallery.org.uk/ 요즘은 인원 제한이 많이 풀렸는지 예약 슬롯이 거의 다

[영국일상 6 Mar 2022] West London English school 비용, 직접 컨택 & 시범수업 및 단기 등록 후기 [내부링크]

이번에 런던 어학원을 직접 알아보고 시범수업까지 들은 뒤 단기 등록을 하게 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보통은 국내에 있는 유학원을 통해서 하기에 개인적으로 알아본 후기는 별로 없더라. 이미 런던에 도착해서 어학원을 고르거나 한달살기 등 단기 체류할 때 짧게 어학원을 등록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여 기록해본다. 전부터 영어 회화에 대한 욕심은 항상 있었기에 런던에 오면 영어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한국에 있을때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너무 지쳐서 몰라... 런던 가서 알아보지뭐. 했더랬다. 도착하고 2주뒤부터 알아보기 시작해서 런던 서부에 있는 어학원 세 군데를 물망에 올렸다. 생각보다 시내로 나가는 일이 지루하고(지상에서 출발한 튜브가 땅속으로 가는 순간 인터넷이 안된다-_-) 피곤하다는 걸 알게 된 후 30분 내로 갈 수 있는 곳만으로 추렸고 그 중에서 고른 세 군데가 리스트가 아래와 같다. 1. The London School Of English 치즈윅 위치. 아주 제대로 된

[영국일상 2 Apr 2022] 런던 시내 레고스토어 구경 [내부링크]

쌀쌀한 주말 아침을 먹고 시내를 다니다보니 비가 흩뿌리기 시작한다. 아니 어쩌면 우박인가? 덩어리들이 바닥에 보인다ㅋㅋㅋ 요상한 요즘의 런던날씨. 비를 피해 들어간 곳은 레고스토어! 맞은편에 있는 M&M과 더불어 시내 눈요깃거리 중 하나다. M&M은 총 입장수 제한을 하는지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고 기다리는거 싫어하는 우리는 패스. 레고는 특별히 제한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주말 이른 오전인데도 수많은 관광객들 레고는 원래 덴마크 회사이지만 여기저기 국가마다 그곳의 컨셉을 잘 녹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런던의 레고는 이곳의 명소들을 잘 표현해내고 있었음. 언더그라운드 노선도와 관광명소까지 블록으로 표현! 게다가 지하철이 진짜 지나가는 것 처럼 불도 깜빡깜빡 들어온다ㅋㅋ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벽면에는 런던 시내 전경을 레고를 이용한 벽화로 꾸며놓았는데 건물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겹겹이 쌓아올렸더라! 더샤드는 블록을 열개쯤 겹쳐 쌓은듯 wonderful! 빠질수없는

[영국일상 8 Apr 2022] 런던 단기 어학원 학비 결제 후기 [내부링크]

지난포스팅에서 trial lesson을 다녀왔다고 썼던 West London English School에 본격 등록을 해보았다. 한달 등록하려다가 5주부터 주당가격이 할인되길래 5주 결제함. 주3회, 회당 2시간20분 가격이 주당 60파운드로 총 300파운드 였고 현대카드 그린으로 결제했다. 현대카드 컨택트리스가 잘 안되더라는 후기도 간간히 보였는데 나의 현대카드는 터치하기가 무섭게 결제가 잘 되었다.(많이 쓰라는건가;;) 현재 결제금액만 나온 상태인데 아마 수수료 붙고나면 50만원 조금 넘지 않을까 예상한다. 파트타임이고 그룹수업이긴 하지만 나는 이렇게 학비가 저렴할줄 몰랐어서 조금 놀랐다.(보통 유학원 등록할때 풀타임으로 한달 200만원씩 한다기에) 1주일에 10만원 내고 7시간 수업을 듣는건데 우리나라보다 시간당 학원비가 더 쌀줄이야;; 우리나라 어학원 사이트에서 동일한 어학원을 선택하면 입학비 70파운드를 내는걸로 되어있어서(가장 저렴한 등록비를 보장한다고 적혀있지만 역시 직

[영국일상 3 Apr 2022] 리치몬드 공원에서 마시는 생맥주(+아일랜드 포케) [내부링크]

일요일 아침. 춥다며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주말을 이렇게 보낼순 없지. 하며 오후 느지막히 리치몬드 산책을 다녀왔다 전에는 리치몬드역에서 시작해 시내를 돌다가 템즈강변으로 갔는데, 이번엔 테라스가든에서 시작해 템즈강변으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리치몬드 힐 뷰잉포인트에서 보는 멋진 전경. 커다란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어서 봤는데 강에서 보트타는 사람들 표정까지 보여서 신기했다. 그런데 벤치에 있는 사람들이 다들 맥주 한잔씩을 들고 있는게 아닌가?! 주변을 둘러보니 길건너에 펍 하나가ㅎㅎ Roebuck이라는 펍 테이크아웃 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이 많았다. 다양한 생맥주 탭이 즐비하고 고르면 바로 뽑아준다. 6파운드 정도 했던듯. 영국은 자고로 에일의 나라인데. 에일 써서 맛없다는 남편 덕에ㅎㅎ 라거로ㅎㅎ 하나 더 주문할까 하다가 날씨가 쌀쌀해서 다먹을 자신이 없었다. 에일은 다음기회에. 멋진 하늘과 생맥! 음 맛있네. 카스 맛이야. 하는 남편ㅋㅋㅋ 아니 그럴거면 마시지맠ㅋㅋㅋ 카스라닠ㅋ

[영국일상 7 Apr 2022] 런던 뮤지컬 위키드 29파운드로 맨 앞줄에서 관람한 후기:) [내부링크]

드디어 오늘은 위키드 보러 가는날. 퇴근한 남편 손 붙잡고 기차역으로 고고^^ 서둘러 빅토리아역으로 향했다. 저녁 7:30공연이었으므로 공연전에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보기로! 원래는 빅토리아역 근처의 market hall이라는 푸드코트에 가려고 했더랬다.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다양해서 가볍게 먹기에 좋을 줄 알았지 그런데 웬걸 사람이 정말 너무너무 많다!ㅋㅋ 2층까지 있는데 1,2층 할 것 없이 바글바글ㅎㅎ 심지어 서서 맥주마시면서 얘기하는 사람도 많았음 딴것보다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다른데 가기로. 그렇게 찾은 곳은 5분거리에 있는 Morinoya 라는 스시바. 스시바...라기엔 우리가 아는 그런 곳은 아니고 이것저것 일식을 다양하게 파는 곳이었다. 오랜만에 일식 좋지! 하고 우리는 신났음. 내가 주문한 치킨까스커리와 남편이 주문한 데리야끼 연어 우동 우동에 대해 따로 설명이 없어서 당연히 국물있는 우동일줄 알았는데 볶음우동 이었다! 그런데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음. 우린 어쩐지 영국

[영국일상 - 정보] 영국항공 avios 마일리지 만료 전 연장 방법 [내부링크]

이번에 부활절 항공권을 발권하며 영국항공 마일리지 덕분에 40만원 가까이 절약할 수 있었는데 사실 이 마일리지는 가만히 뒀다면 작년 10월에 소멸되었을 것이었다ㅋㅋ 다행히 만료 직전 가까스로 살려두었는데 이번에 너무 잘 쓰게 되어 기뻤다는. 만료 안내부터 연장까지 기록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나는 2018년 영국항공으로 비엔나를 왕복하며 20000 마일리지 정도를 적립했었다.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어서 긴 비행이다 보니 엄마를 위해 비즈니스를 발권했고, 둘이 합쳐 40000마일리지 즉 avios를 쌓았는데, 영국항공이 가입된 원월드 그룹은 우리나라에 국적을 둔 항공사는 없지만 JAL로 일본을 간다거나 아메리칸항공으로 미국을 간다거나 할 수 있다. 일본 몇 번 왕복하면 금방 쓰겠네. 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코로나가 터졌고...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건 모닝캄 자격이건 다 연장해 준다고 연락이 온 데 반해 영국항공은 얄짤없이 소멸하겠다는 통보가 2021년에 왔었다. 적립이나 사

[영국일상 - 정보] 부활절을 앞두고 보는 2022년 영국 휴일 [내부링크]

2022년 올해의 남은 휴일들. 역시 UK는 하나로 묶기가 어려운 곳인듯. 한 나라안에 휴일이 각자 다르다니!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는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는 동일하지만 다른 휴일들이 껴있어서 조금 다르다. 그래도 퀸 주빌리는 같이 축하해주는구나!ㅎㅎ 잉글랜드&웨일즈 15 April Friday Good Friday 18 April Monday Easter Monday 2 May Monday Early May bank holiday 2 June Thursday Spring bank holiday 3 June Friday Platinum Jubilee bank holiday 29 August Monday Summer bank holiday 26 December Monday Boxing Day 27 December Tuesday Christmas Day (substitute day) 스코틀랜드 15 April Friday Good Friday 2 May Monday Early May b

[Home cooking] Recipe 0. Ela's table in London (feat. 마트리뷰) [내부링크]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고급재료들이 저렴한 가격에 널려있고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ready made 제품들이 많은 영국. 어쩌면 우리나라에 대파나 청양고추가 싸듯이 이나라에 바질과 파슬리가 싼건 당연한건데 국내에서 없는 재료 찾아 삼만리 + 비싸다 비싸다 열번쯤 말하면서 아껴쓰곤 했던 나로서는 너무나 신기한일ㅎㅎ (핸드블렌더 안가져온게 아쉬울뿐. 바질페스토 실컷 먹을 수 있었는데ㅎㅎ) 비록 한식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이틀에 한번꼴로 한식을 먹는 것 같긴 하지만ㅎㅎ 이곳에서 해먹은 것들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이번처럼 길게 체류하지 않더라도 해외여행을 가면 그나라의 마트는 꼭 가보곤 하는데, 식생활을 이해하는게 그 나라의 문화나 일상을 엿보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식당에서 밖에 먹지 못하는 호텔 체류시에도, 식당에 나오는 재료나 조리방법을 마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런던은 유명한 마트 체인이 여러 종류가 있다. 그리고 나름

[유럽 2022] VeriFLY 앱으로 접종정보 및 동반여행객 정보 등록하기 [내부링크]

내일의 바젤여행을 위해 뭘 준비해야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영국항공이 메일을 하나 보냈다. '너 여행하기전에 코로나 관련 문서가 필요하니깐 verifly로 업로드하도록 해. 그래야 24시간전에 온라인 체크인 할 수 있단다.' 예? 뭐라구요? 발권할때 좀 미리 말해주면 안됩니깤ㅋㅋㅋㅋ 급히 찾아보니 verifly라는 앱이 있는데 여기에 예방접종 문서 등을 등록해놔야만 사전체크인이 가능하지 안그러면 공항가서 좌석지정, 티켓발급 해야한다는 듯. 대한항공은 PLF와 접종정보 업로드 없이 사전체크인이 가능하고 공항에서야 서류한번 보여주세요. 하길래 넋놓고 있었다. 다행히 체크인 시간까지는 여유가 좀 있어서 등록을 진행해보았다. 앱스토어에서 verifly다운, 이메일 인증까지 하고 나면 어디로 여행가는지 선택할 수 있고 비행기 편명과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나온다. 이제 다음단계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업로드하는 것! 미리 질병관리청에 가서 서류를 다운받아 놓는게 좋다. 출력된 문서를 사진촬영해서 쓰는

[재테크정보] 유안타증권 퓨런티어 매도 전산장애 보상 링크 [내부링크]

퓨런티어 공모주 상장시 전산장애로 보상접수를 받았던 유안타증권. 이제 논의가 끝나고 보상을 해준다고 한다 민원 신청했던 사람들 한정. 현재 국내 휴대폰 유심은 가끔씩만 사용하고 있어 문자가 온 줄 몰랐다가 유튜브 보고 우연히 알게 되었다 http://www.myasset.com/extern/mobile/sms/cmpnsGuide/cmpnsCheckPage.cmd 링크를 겨우 찾아서 수기로 입력하고 신청완료 링크로 들어가서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하면 보상안내 페이지가 나온다 소소한 금액이지만, 그리고 의도했던 가격(따상)에는 못미치지만 감사히 받는걸로 9600원 감사합니다 18일 월요일까지 신청마감이라고 하니 잊지말고 신청하는걸로!

[영국일상 - 정보] 무적의 구글이 있음에도 당신이 citymapper를 다운받아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나는 구글의 찐팬이다ㅋㅋ 모든 해외여행계획은 구글맵에 즐겨찾기를 하면서 시작하고, 유튜브뮤직의 장기 고객이다. 한창 kygo 등 House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서 자꾸만 찾는 곡이 멜론에 없길래 youtube music을 쓴지 6년쯤 되었고 그때부터 한번도 해지한적이 없다. 놀랍게도 구글은 요금인상 없이 예전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번은 공짜로 AI스피커를 보내줄테니 주소를 입력하라길래 스팸인가 했는데 진짜로 공짜 스피커가 집에 도착했다... 한번 잡은 고객은 놓칠생각이 없는 구글. 내가 유튜브프리미엄을 쓰는한 알파벳 주식은 보유할 예정이다. 어쩌다 구글 찬양이 되어버렸는데 나의 구글사랑에도 불구하고 런던에선 대중교통 이용에 citymapper 가 훨씬 낫다고 느낀다. 필수이다.까지는 단기여행객에게 말할 수 없고, 장기여행객은 필수 맞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국토지정학적&보안상의 이유(라고 쓰고 네이버 키워주기라고 읽는다)로 구글맵으로 교통정보를 알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나

[Home cooking] 1. 8분완성 크림 토르텔리니 파스타:) [내부링크]

몬머스키친에서 먹은 토르텔리니가 맛있기도 했고 여기저기 마트에서 토르텔리니를 냉장으로 팔고 있기에 (냉장보관 기간이 2주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은데) 수요가 꽤 많은가보다. 맛있나?? 궁금했던 토르텔리니. 간단하게 크림소스 만드는 방법까지 리뷰해보았다. 재료는 일단 토르텔리니 10알 (또는 라비올리, 뇨끼 등) 파마산 치즈 간것 3스푼 (직접 갈아도 되지만 그레이터도 없고 무엇보다 팔이 아프다...) 휘핑크림 1컵 (싱글크림을 샀다. 더블크림도 가능할 듯.) 베이컨 2줄(생략가능) 마늘 2알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파슬리(생략가능)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1. 파스타 삶을 물을 올리는 동시에 후라이팬을 예열,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르고 베이컨과 마늘을 굽는다. 마늘에서 향이 나고 베이컨이 노릇노릇해 질 때쯤 되면 파스타 삶을 물이 끓더라(인덕션 by 인덕션이겠지만) 베이컨은 잘게 잘라주고 2. 끓는물에 토르텔리니 투하! 커다란 박스 하나가 2인분이라고 되어있길래 절반 넣었는데 나에겐 너

[유럽여행 14 Apr 2022] 부활절 여행의 시작. 영국항공 히드로공항 5터미널, 그리고 지연... [내부링크]

남편 회사 부활절 휴가에 맞춰 발권한 영국항공의 바젤 항공권. 부활절 주말을 끼고 금~월 이 휴가 였는데 금요일 오전 비행기는 거의 좌석이 없어서 목요일 저녁으로 발권하게 되었다. 20:10 런던 히드로에서 출발하여 22:55 바젤에 도착하는 비행기로, 시차가 1시간 날뿐, 실제로는 1시간 40분짜리 짧은 비행이다. 퇴근후에 공항을 가기에도 적당한 시간이고, 바젤에 도착해서도 숙소도착해서 씻고 자면 딱 맞을 시간이네~ 생각했더랬다. 언더그라운드 피카딜리 라인을 타고 히드로공항 5터미널에 내리면 공항으로 가는 길을 만날 수 있다. 이 인파를 따라 위로 쭉쭉 올라가면 departure 층에 도달!ㅎㅎ 생각보다 체크인 카운터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오 이미 갈사람 다 갔나? 여유로운데.(아니었음) 하고 좋아했다. 우리는 앱으로 웹체크인 했고 부칠 짐도 없었으므로 boarding 하는 곳으로 바로 갔다. 입구에서 액체류 담을 지퍼백도 나눠주고 있으므로 혹시 잊고 안가져와도 걱정할필요 없을듯.

[유럽여행 - 정보] 2022 프랑스 공휴일 (대체휴일이 없다니!!) [내부링크]

여행을 다니면서 그나라의 공휴일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공휴일이 가까워오면 근처 날짜에 항공권이 비싸지거나 유명한 레스토랑들이 하나같이 문을 닫거나 하는데 외국인 입장에서는 갑자기 왜이러지? 생각할 수 밖에... 이번 여행 전에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에 유명하다는 식당들을 구글 지도에 표시해두었는데(미슐랭 원스타, 더 플레이트 등) 막상 가서 보니 부활절 휴가라고 다 닫았더라. 나는 그냥 참고하려고 넣어둔 정도라 여행자를 타깃으로 한 다른 식당에 가는 것도 괜찮았지만 미식 여행을 갔더라면 실망했을 것 같다. 아래가 프랑스의 2022년 휴일 목록이다. 프랑스는 대체공휴일 제도가 아직 없다고 한다. 영국은 5/2에 쉬는데 프랑스는 5/1이 일요일이라 그냥 넘어가는듯. 유럽 전승기념일인 5/8도 일요일이고... 2022년 일요일과 겹치지 않는 공휴일은 1/1 토요일 새해 (4/15 금요일 성금요일) 4/18 월요일 부활절 월요일 5/26 목요일 예수 승천 대축일 6/6 월

[재테크정보] 신한금융그룹 탑스클럽 프리미어 등급 글로벌멀티카드 환전우대 [내부링크]

지난번 탑스클럽 가족합산 방법을 포스팅하고 [재테크정보] 신한 탑스클럽 가족합산 인터넷 신청하기 요즘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를 주로 사용하면서, 탑스클럽 등급에 관심이 생겼다. 파운드 환전시 우대율이 ... blog.naver.com 글로벌멀티카드 환전우대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 대답할 수 없었던 것이, 신한은행 홈페이지와 앱을 찾아봐도 정확한 안내가 없었다. 그냥 후기에 높은 등급은 현찰환전보다 조금 이득이라는 것과 프리미어 등급 혜택에 환전우대가 있었기에 그러려니 했을 뿐. 드디어 이번 4.15일을 기점으로 등급이 바뀌어 환전 우대율을 확인해볼 수 있게 되었다ㅎㅎ 먼저 첫번째 사진은 환전우대가 없을때 글로벌 멀티카드로 환전했던 기록이다. 2022.4.1 이고 신한은행 파운드 기준환율 1597.68원 이었던 날. 충전할때 금액을 보니 환율 1615.33원이 적용된다. 1615.33 - 1597.68 = 17.65 차액은 17.65원 당시 현찰 살때 금액이 1629.3

[유럽여행 2022] 바젤 공항(유로 에어포트) 에서 시내 가는 법, 50번 공항 버스 발권, 막차 시간 [내부링크]

정식명칭은 Euro Airport 이지만 3개국의 도시 바젤, 뮐루즈, 프라이부르 중 바젤이 가장 크고 인지도가 높기에 보통 바젤 공항으로 불리는 이곳. 내가 가본 수많은 공항중에 시내와의 접근성과 공항내 편의성 측면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인 듯 하다. 크고 화려해서 구경하는 맛이 나는 공항도 있지만 사실 여행이 반복되다 보면 공항은 공항일뿐 개인적으로는 입국, 출국 수속이 빠르고 간편하며 동선이 짧아 얼른 끝낼수 있고, 시내까지 거리가 멀지 않고 교통편이 잘 되어있는 곳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공항에서 시내 바젤 중앙역까지 가는 버스 정류장은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밟고(너 어디가니? 나 스위스. 하면 오케이 하고 별말없이 '바젤'이라고 쓰여진 도장을 찍어준다. 프랑스라고 하면 '뮐루즈'를 찍어주려나?) 짐이 있다면 짐을 찾은 후 '스위스'라고 쓰여진 조그만 문을 통해 나온 바로 그 층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바로 나타난다. 짐찾는 곳 앞에 다른 문에는 프랑스라고 쓰여있

[영국일상 - 정보] 영국 two together 레일카드 만들고 기차 할인받기 [내부링크]

영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할때 할인받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레일카드라고 한다. 4명 발권시 할인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찾아보았는데 레일카드로 할인 받는 비율과 동일하다. 잠깐 들리는 여행객이 1회만 할인을 받고 싶다면 4명 발권이 유리할 것 같고 이동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영국에서 2회이상 기차를 탈 계획이라면 레일카드가 나은 것 같다.(two together 레일카드 30파운드) 우리는 런던 체류 중에 에든버러와 브라이튼은 가보자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레일카드를 발급받기로 했다. 레일카드 발급과 다운로드 까지의 기록을 남겨본다. 모든것은 아이폰으로 진행했고, 컴퓨터로도 발급절차는 비슷한 것 같다. 레일카드 발급과정 1. 레일카드 앱을 다운받는다. 국내 앱스토어에는 UK에서 자주 사용하는 앱이 너무 없어서 나는 계정을 새로 열었다. 국가변경이 잘 안되어서 그냥 새로 팠는데 역시 불편함ㅋㅋ(내 아이팟 내가 들고 다니는데 너 남의 아이팟이랑 같이 이동중이라고 경고한다

[유럽여행 2022] 바젤 hyve 유스호스텔 private room 그리고 조식, 바젤카드 [내부링크]

물가 비싼 스위스는 좋은 숙소 잡기가 참 어렵다. 그리고 대부분 오래된 곳들이 많더라. 나는 학생때 한번, 그리고 취직 후 엄마와 한번 와봤는데 취직후 왔던 여행에서 모든 숙소에 1박 30만원 이상 지불했으나 에어비앤비는 괜찮았고 호텔은 우리나라 10만원짜리 오래된 호텔 수준이었다. 오히려 학생때 묵었던 호스텔이 깨끗하고 신식이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 여행에서도 호스텔을 원했다. 호스텔 중에 도미토리만 있는 곳도 있지만 스위스 호스텔들은 대부분 1인실이나 2인실도 같이 운영한다. 남편은 미국에서 유스호스텔의 경험이 좋지 않았다며 꺼려했지만 여긴 도미토리와 건물도 따로있는 private room이라고 설득한 끝에ㅋㅋ 바젤역에서 도보 8분거리, YMCA에서 운영하는 제너레이션 hyve 유스호스텔 겸 호텔에서 바젤 2박을 지내기로 결정했다. 가격은 1박에 20만원대였고, 호텔스닷컴 통해 예약했다. hyve에는 도미토리, 캡슐호텔, 일반더블룸, 프라이빗룸, 아파트먼트 형태의 다양한 종류가 있

[영국여행 - 기차] 레일카드 할인받고 에든버러 발권(feat. trainline 앱) [내부링크]

부활절 여행에서 돌아온게 불과 며칠 전인데 다음 공휴일에 있는 여행 티켓을 또 발권했다. 이렇게 놀아도 되나 싶지만... 발권시기에 따라 티켓 가격차가 너무 많이 나서 저렴하게 표 구할 수 있을 때 끊자. 생각했다. 에든버러는 꼭 한번 가고싶었다. 체크무늬 전통의상 입고, 백파이프 매고 Scotland the brave 연주하는 걸 푸른 잔디 언덕에 앉아 들어보고 싶었다. UK는 지역마다 그렇게 특색이 있다는데, 나는 잉글랜드말고 다른 지역을 가본적이 없었다. 언젠가 필리핀 여행에서 만난 UK국적의 쿠알라룸프르 주재원 부부가 내가 UK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했더니 세상 기뻐하면서 처음 질문한것이 UK중에 어디? 스코틀랜드?아니면 잉글랜드? 였다. 남편은 스코틀랜드 출신, 아내는 잉글랜드 출신이라고 했다. 내가 스코틀랜드 못가봤다고 하니깐 남자가 엄청 서운해했음ㅋㅋㅋ 아무튼. 각설하고. 지난 포스팅에서 레일카드 발급 받고, [영국일상 - 정보] 영국 two together 레일카드 만들

[영국일상 - 정보] 히드로 터미널 5 우버 타는 곳 [내부링크]

히드로공항에 도착해서 우버 타는 법. 대한항공이 도착하는 3터미널의 위치는 여러 블로그에 잘 리뷰되어 있는데 5터미널 정보는 거의 없어서 남겨본다. 우리나라 인천공항이 2터미널은 대한항공이 주로 사용하듯이 히드로공항 5터미널 은 영국항공이 주로 사용한다. 이번 부활절 여행은 british airways 를 이용했으므로 갈 때 올 때 모두 terminal 5 를 이용했다. 갈 때는 피카딜리라인 언더그라운드 타고 갔고 돌아올 때는 너무 늦은시간이라 우버나 볼트 등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해 돌아오려고 했다. 우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탑승장 정보이다. 터미널마다 위치가 다르므로 잘 확인해보고 가야한다. 터미널 3 보다는 5가 훨씬 단촐하기 때문에 우버 타는 곳까지 가기가 아주 쉽다. 이번은 처음이라 탑승장을 찾은 후 우버를 부르려고 했는데 다음번에는 아마 출국수속 통과하고 나면 바로 부를듯. 착륙->출국수속->짐찾는곳->세관 순서로 나오면 이렇게 정면에 코스타가 보이는 출구로 나오게된다.

[유럽여행 15 Apr 2022] 바젤 시내 여행 오후 - 라인강과 조각배, 바이엘러 미술관 [내부링크]

아침에 시내를 잠깐 걷고 식물원을 다녀 온 후에 본격 바젤여행을 시작했다. 가장먼저 간 곳은 시청. 빨갛게 칠해진 건물이 어디서나 눈에 확 띈다. 안쪽까지 들어가서 볼 수 있었는데 동상도 있고 하나하나 잘 꾸며져있어서 중세로 시간여행을 온 느낌. 표지판을 읽기가 곤란할땐 사진번역을 이용해보았다ㅎㅎ 그래도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날씨가 좋으니 다들 식당 앞 야외에서 식사하고 있다. 우리도 이 중 한 곳에서 간단히 점심식사 했음. basel munster라고 바젤 대성당이 있는 곳 쪽으로 가면 라인강을 조망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요기서 아래로 쭉 내려가면 무동력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무동력배라면... 우리나라 강원도에 있는, 승객들이 직접 줄 잡아당기는 배 같은 것일까 생각했는데 이곳은 라인강의 흐름을 이용해 저절로 움직이는 것이었다. 공중에 강 양쪽을 잇는 케이블에 배가 매달려있고 물살이 꽤 센데, 배에 있는 레버를 이용해 그 방향을 바꾸면 배가 물살에

[유럽여행 15 Apr 2022] 바젤 여행 오전 - 비건 브런치와 바젤 식물원 [내부링크]

이번 여행에서 하루를 바젤에 할애하긴 했지만 그리 기대하고 있는 바는 없었으므로 딱히 계획한 것 없이 여유로이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아침에 바젤 중앙역에서 출발해서 간단히 식사하고 바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식물원 구경, 라인강 구경, 바이엘러 미술관 방문. 이것이 우리가 생각한 바젤 여행 계획의 전부였다. 그져 스쳐가는 도시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번 여행에서 만난 바젤은 너무나 완벽했다. 에펠탑이나 빅벤 같은 랜드마크가 없어도 이렇게 훌륭한 여행지가 될 수 있구나 감탄하며 다녔던 바젤. 영국에서 지내다가 스위스를 오니 그 날씨가 더욱 더 완벽하게 느껴졌다. 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맑은 하늘. 트램 줄로 어지러이 얽혀있는 중앙역에서 트램을 타고 시내로 향했다(사실 걸어도 충분한 거리지만 우리는 바젤카드가 있으니깐! 예쁜트램 한번 타보기로ㅎㅎ) 남편이 이 좋은 날씨엔 야외에서 브런치를 먹어야 한다며ㅎㅎ 찾아낸 곳인데 tibis라는 뷔페식 레스토랑이다 가만 보니 비건임ㅋㅋㅋㅋ 남편은 몰랐다

[영국일상 24 Apr 2022] 우버이츠로 배달주문(+추천인코드) [내부링크]

지난 주말, 토요일에 잠들면서 갑자기 내일은 치폴레를 먹자!! 했더랬다(런던 와서 세번째... 이쯤되면 소울푸드 아니냐곸ㅋㅋ) 막상 일요일 아침에 나가려니 너어무 귀찮아져서 배달이 되는지 찾아보기로 함. 집에서 가장 가까운 치폴레까지는 2마일정도 거리인데 버스로 15분정도 걸리고 막힐때는 훨씬 더 걸린다. 남편이 종종 쓰는 딜리버루에는 치폴레가 배달불가지역이라고 나오는데 어쩐지 우버는 가능한 것으로 나와 주문해보았다. 내기억에 국내에 우버이츠가 들어왔을때에는 우버이츠 앱으로만 주문 가능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못 된건지 바뀐건지, uber앱으로도 주문이 가능했다. uber 앱 메인페이지에서 food 를 클릭하고 리스트에서 음식점을 고르거나 검색한다. 프로모션을 하는 음식점도 있고, 생각보다 엄청 가까운데 배달료는 비싼 음식점도 있더라. 우리가 원하는 치폴레는 배달료가 2.79파운드였음. 그리고 음식 가격 자체도 가서 먹는것보다 비싸게 책정되어 있기는 함. 스테이크볼 하나에 8.1 파

[영국일상] 슈퍼맨 런던 한인마트 쌀 당일배송 후기 [내부링크]

런던에 오자마자 남편이 사두었던 쌀은 '경기미'였는데 뭔가 밥맛이 묘하게 별로였다. 처음엔 물조절 실패 때문인가 했고 나중엔 밥솥이 후져서(압력이 아니어서) 그런가 했는데 어느날 쌀봉투 뒷면을 보고 깨달았다 made in USA 아... 경기미라고 했지 경기에서 재배했다고는 안했다 이런건가ㅋㅋ 열심히 안 본 내탓이지ㅠ 어쩐지 kg단위로 딱 떨어지지 않고 6.8kg 신기하네 했더만 슈퍼맨에서의 주문은 두번째인데 h mart보다 인지도는 낮지만 비교해봐도 항상 여기가 나은 것 같아 계속 여기서 주문하게 된다. 12시 전까지만 주문하면 당일배송이 가능하다는 건 진짜 엄청나다.(이마트세요?) 앞의 두개는 국산 쌀이고 10kg에 40파운드가량 하는데 경기미는 6.8kg에 20파운드 정도 한다. 한국에서 들여오는 것보다 미국에서 들여오는게 싼 모양이다.(아니 미국 재배 자체가 단가가 낮아서인가?) 이번에는 비싸도 섬진강 쌀을 주문해보기로... 그리고 주변에서 구할수 없는 식재료들 몇개 더 담아

[재테크] sweatcoin 걸으며 코인 쌓기. 4일간 사용해 본 후기 [내부링크]

요즘 암호화폐를 이용한 걷기 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작년에 지하철 타고 퇴근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스테픈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들었는데(너무 좋다고. 돈 벌 수 있으니 지금 해야 한다고.) 귀찮아서 더 안 찾아봤더니 이제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듯 하다ㅋㅋ (신발 없이 걸을 수 없음. 가상 신발 한 켤레에 150만 원 정도 한다고 함) 그 원형은 캐시워크가 아니었을까 하는데ㅎㅎ M2E move to earn이라고 불리는 앱들이다. 요즘은 캐시워크는 거의 광고로 도배가 되어있는 듯하고, 새로 sweatcoin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기에 한 번 해보았다. 스테픈이 그랬듯이 초기 진입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스웨트코인은 지금은 코인 적립만 가능하고 여름에 코인을 론칭한다고 한다. 코인 적립 방법은 걷기 외에도 광고 시청으로도 가능하다. 또 걷기 중에도 하루 한 번 20분짜리 부스터 버튼을 누르면 그동안 걸은 것은 두 배로 적립이 가능하다고. 나는 맨날 이따가 더 많이 걸을

[영국일상 23 Apr 2022] 핑퐁에서 딤섬 그리고 세인트제임스파크 산책 [내부링크]

바람은 엄청 많이 불었지만 화창했던 토요일. 기차 타고 시내로 향했다. 한때는 Brentford에서 탔지만 거기는 zone 4이고 반대쪽인 Kew bridge는 zone 3라는 걸 안 이후로는 Kew에서만 탐ㅎㅎ 확실히 언더그라운드보다 기차가 빠르고 야외로 다녀서 답답하지 않고 좋다. 어느새 도착한 워털루역. 그리고 조금만 걸으면 바로 사우스뱅크 지역이다. 어김없이 또 핑퐁을 예약함ㅎㅎ 지난번에 다른 메뉴는 그저 그렇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이번엔 차와 딤섬만 주문하기로 했다. bottle로 주문한 우롱차는 서버가 저기서 말아준다ㅎㅎ 교자... 이건 정말 비추다. 전에는 steamed만 먹어봐서 신기한 맘에 주문해 봤는데 속은 끈적이고 피도 그리 얇지 않아서 별로였다. 그 와중에 가격은 개당 2파운드 가까이함ㅋㅋㅋ 비비고가 왜 성공했는지 알겠네. steamed dimsum은 여전히 맛있었으나 전에 왔을 때의 그만큼 감동은 아니었다ㅎㅎ 그땐 한국 음식을 한참 못 먹을 때여서 인가. 지금은

[재테크정보] 우리은행 외화예금통장 송금오류(feat.NH나무 환전) [내부링크]

지난 3월부터 달러투자를 본격 시도해보는 중이다. 박성현 작가님 책도 읽고 강의도 듣고ㅎㅎ 요즘 환율이 너무 높아 제대로 장기투자를 할 수는 없고 나름 안전한 선에서 단기로 투자하는 중. 단기투자에서 가장 중요한건 환전수수료인데 다양하게 해본 결과 우리은행-NH나무가 가장 좋다. 우리은행에서 매수할때 2원정도 비용이 들고 NH나무에서 매도할때 0.5원정도 비용이 들기 때문에. 지금은 해결했지만 내가 초기 진입하면서 몹시 당황했던 부분이 있어 기록을 남겨두려 한다. 우리은행에서 매수한 달러를 NH로 보내기 위해서는 NH에서 우리은행 연계계좌를 신청해야 하고 신청하고 나면 왼쪽화면처럼 가상계좌번호를 알려준다. 가상계좌를 통해 우리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체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외화 이체시에 수수료가 들지 않는 것이다. 오른쪽은 우리은행 환전주머니를 통해 외화를 매수한 화면. 저때만 해도 1221원이었구나.. 그립네 그려. 5000달러를 환전하고 외화예금으로 입금하기를 눌렀더니 예전에 개

[유럽여행 2022] 바젤에서 콜마르, 스트라스부르 기차 예매방법과 타는 곳 [내부링크]

바젤에서 콜마르, 스트라스부르는 매우 가깝다. 짧게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이고 가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어쩐지 티켓발권 시스템이 그리 잘 되어있지 않아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본다. 바젤역에서 스트라스부르, 콜마르로 가는 기차는 보통 31~35번 승강장에 출발/도착한다. 만약 공항버스를 타고 바젤역에 내렸다면(역의 정문방향) SBB 입구 조그만 문을 통해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되고, 우리처럼 hyve 호스텔이 있는 역의 후문에서 출발한다면 긴~ 역사를 통과해서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오면 왼편 구석에 탑승장이 있다. 7,8번 승강장에는 인터라켄이나 베른 방향의 기차들이 정차했던 것 같다. 후문에서 출발했다면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왼편 통로로 들어가면 된다. 미그로스 옆에 오른쪽 작은 문으로 가면 31~35번 승강장이 나옴 생루이, 뮐루즈, 콜마르, 스트라스부르 행 기차는 31번이라고 써있다. 어떤 블로그에서 스트라스부르행 기차는 바젤역에서 기계발권이 안되어

[영국일상 - 정보] 보다폰 메세지 수신이 안되는 문제 해결방법 [내부링크]

영국 오기전에 한국에서 유심칩을 미리 구매해왔다. 기프가프가 좋다기에 먼저 신청해보았으나 너무 늦게와...

[영국일상 28 Mar 2022] 리치몬드(Richmond) 공원과 템즈강 산책 [내부링크]

런던 교외의 고급 주택가가 즐비한 동네 Richmond. 어쩐지 나는 리치몬드 하면 학회때 선물로 주던 밤파이...

[영국일상 Mar 2022] 부활절 항공권 to 바젤 (+영국항공 좌석지정) [내부링크]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첫 주 주말에 가장 먼저 한 것은 항공권 예약이었다. 집에 가는거 말고ㅋ 부활절에 놀...

[일상 - 정보] 스픽 월간 이용권 할인받아 저렴하게 이용하기 [내부링크]

영국 체류하는 동안 영어 스피킹 연습을 꾸준히 해보기 위해 스픽 앱을 사용중이다. 실질적으로 써먹을만한...

[일상] 다시, 운동 [내부링크]

삶이 무기력하고 우울하다고 느껴질때 가장 빠르고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비밀을 나는 알고 있다고 ...

[영국일상 2 Apr 2022] 디슘(Dishoom) 에서의 브렉퍼스트 [내부링크]

여기저기 극찬 후기가 많았던 디슘. 역시 영국 대표 음식은 피쉬앤칩스와 치킨티카마살라인가. 인도의 커리...

[영국일상 Mar 2022] 닐스야드, 코벤트가든 - 활기찬 런던의 주말 [내부링크]

3월 주말 나들이 기록을 남겨본다. 이때만 해도 얇은 니트에 면자켓 입고 다녔는데 어제는 코트를 입어야했...

[여행일상 - 정보] 모닝캄 회원자격 연장 안내 [내부링크]

잊고있었는데 올해 8월에 모닝캄 자격 재심사 예정이었나보다. 대한항공에서 메일이 한 통 왔다. 작년에 이...

[영국일상 26 Mar 2022] 런던시내 몬머스키친에서의 저녁식사 [내부링크]

뮤지컬 프로즌 예매가 되어있는 토요일. 7시에 시작하는 뮤지컬 전에 저녁을 먹기위해 몬머스키친에도 예약...

[영국일상] 런던 위키드 뮤지컬 front row 예매함:) [내부링크]

다음주인 4월초, 런던 위키드 뮤지컬 front row 가 오픈되는 오늘 오전 10시 사실 잊고 있다가 10:30에 문...

[재테크정보] 신한 탑스클럽 가족합산 인터넷 신청하기 [내부링크]

요즘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를 주로 사용하면서, 탑스클럽 등급에 관심이 생겼다. 파운드 환전시 우대율이 ...

[영국일상 - 정보] 영국 사용 contactless 카드 (feat. 신한 글로벌멀티, 현대 그린, 하나 비바 X) [내부링크]

영국 일상생활에서 contactless 카드 사용이 편하다는 것은 이제 모두가 인정하는 것 같다. 유랑 후기를 봐...

[영국일상 - 정보] 웨스트엔드 뮤지컬예매 Wicked front row 위키드 첫줄 할인예매 £29.5 [내부링크]

웨스트엔드 뮤지컬 할인예매 방법 세번째는 위키드다. 예전에 서울에 내한공연 왔을때 15만원쯤 주고 본 기...

[영국일상 Mar 2022] 삼시세끼 in London [내부링크]

런던와서 2주간 집에서 먹은 음식 리뷰ㅎㅎ 맛있는 식당도 없지 않았지만 역시 나이들수록 내입맛에 맞게 ...

[영국일상 26 Mar 2022] 스펙터클했던 런던 프로즌 뮤지컬 후기:) [내부링크]

지난번에 Magical monday 행사로 할인예매했던 프로즌. 오늘 토요일 7시 공연을 보러 다녀왔다:) 공연이 ...

[영국일상 27 Mar 2022] 궁금했던 치폴레 먹으러! (+치폴레 주문방법) [내부링크]

런던 온 첫 주에 시내에서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길가에 있는 치폴레를 발견 했다! &#x27;치폴레 멕...

[영국일상 - 정보] 오이스터카드 이용시 캡 프라이스(cap price)에 대하여 [내부링크]

출퇴근이나 등하교 하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이겠지만, 하루종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여행...

달걀 속 콜레스테롤, 몇개까지 괜찮을까? [내부링크]

운동은 참 묘하다. 안가다보면 그렇게 죽어라고 가기 싫다가도 일주일만 꾹 참고 출석도장을 찍다보면, 어...

7월 첫 배당수익^^ [내부링크]

난 원래 주식에 그닥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열심히 일해서 꾸준히 모으다보면 잘 살 수 있겠지 하는 막...

고메오드 드디어 다녀오다! [내부링크]

동네 산책중 눈에 띄어 평일 저녁 방문 시도를 해보았으나 만석으로 성공하지 못했던 고메오드를 드디어 가...

태극당 모나카아이스크림 [내부링크]

태극당 아이스크림 포장해왔다ㅎㅎ 워낙 유명하긴 한데 사진으로 봐선 도저히 맛이 있어보이지 않아서 1주...

뉴욕느낌베이글 - 아이엠베이글 공덕점 [내부링크]

주말 아침으로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았다! 공덕역 경의선숲길쪽에 있는 아이엠베이글 여의도가 본점이라...

여름밤 음악분수구경 - 예술의전당 [내부링크]

한때 이 근처에서 근무하면서 저녁 산책겸 음악분수 보는 게 낙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친구랑 둘이오기도 ...

아직 늦지 않았다! 8월배당^^ [내부링크]

보유하고 있거나, 곧 보유 예정인 종목들 위주로 배당 캘린더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이미 팔월의 4일에 와...

롯데시티호텔마포 나루뷔페 투고(to-go) 메뉴 [내부링크]

롯데시티호텔에서 숙박할 일이 있어서 뷔페식당의 투고메뉴를 이용해보았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

안구건조증 치료제 분류 [내부링크]

건조증 이야기를 해보자. 이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80퍼센트는 어느정도 건조증이 있다고 해도 ...

만원으로 아마존사기! 소액으로 하는 미국주식투자 - 미니스탁 [내부링크]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을때 걸리는 것들이 여러가지 있었다. 환전을 해야하는데 지금 환율...

스타벅스 제스트그린블렌디드 - 미니(?)사이즈 리유저블컵 [내부링크]

감사하게도 누가 사다주셔서 신메뉴를 마셔보았다. 제스트그린블렌디드라는데, 설탕이 듬뿍 든 풋사과주스 ...

카카오뱅크 상장, 수익실현 [내부링크]

카카오뱅크 공모주를 15주 받고 오늘 다 팔았다. 앞선 sk바이오사이언스나 skiet와 달리 다소 불안했던 공...

김포시 예방접종센터 - 화이자접종 [내부링크]

김포시 실내체육관의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접종을 하고 왔다. 단체로 오는 차들은 가까이 주차가 가능하...

ifc 스테이크로 혼밥하기 좋은 일식 덮밥집 - 오미식당 [내부링크]

ifc의 일식덮밥집 오미식당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가보았는데 연어덮밥이었나 실망스런 토핑의 양에 ...

네고왕) 베스킨라빈스 할인 [내부링크]

네고왕에 나온 베스킨라빈스ㅎㅎ 요새 더워서 아이스크림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번쩍한다ㅋㅋㅋㅋ 듣던중 ...

hk이노엔 상장, 수익실현 [내부링크]

오늘 상장한 hk이노엔 컨디션 등 꽤 이름있는 의약외품과 수액등을 제조하는 곳이라고 하여 균등배정을 위...

밀키트) 마켓컬리 주문, 맛있게 먹은 들기름막국수 [내부링크]

#마켓컬리 에서 쿠폰을 주면 종종 이용하곤 하는데 주로 식재료 배송은 #ssg 를 이용하긴 하지만 마켓컬리...

롯데렌탈 청약(21.8.9~10) 할것인가 말것인가? [내부링크]

롯데렌탈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이다. 롯데렌탈은 공모가 59,000원을 확정하고 8/9~10 양일간 공모하여 8/...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오늘마감) [내부링크]

롯데렌탈과 일정이 동일한 아주스틸. 주간사가 미래에셋 한 군데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첫날 80.13:1이라...

아주스틸 공모주 배정결과 [내부링크]

미래에셋 청약결과 문자 받음! 당일 저녁에 문자라니 엄청 빠르다 경쟁률은1419.73 :1 로 엄청난 흥행을 했...

이번주 마지막 공모주 - 바이젠셀 [내부링크]

#HK이노엔 상장으로 시작해서 #롯데렌탈 , #아주스틸 , #브레인즈컴퍼니 의 #청약이 있었던 이번주, 마지...

롯데렌탈 청약결과 [내부링크]

균등으로 10주만 청약하기로 했던 롯데렌탈. 경쟁률을 보고 낮은 곳으로 넣을까 하다가 아주스틸과 공모일...

서울도서관 희망도서 신청결과 :) [내부링크]

재테크에 눈을 뜨면서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다짐했다. 한 분야의 책 20권만 읽어도 준전문가는 될 수 있다...

청소연구소 할인, 쿠폰사용 방법, 추천인코드 [내부링크]

2주에 한번 예약해두고 정말 잘 이용하고 있는 청소연구소. 평소 손대기 힘든 침대청소 화장실청소 부엌청...

효창공원 우동 맛있는곳 - 히카리우동 [내부링크]

효창공원쪽은 골목골목 사이에 은근 숨겨진 맛집이 많다. 좁은 가게들이 많아 좌석 차지하기가 쉽지 않을때...

앱으로 쉽게 금모아보기 - 센골드 [내부링크]

부자들은 자산의 일부를 금으로 보유한다고 한다. 달러만큼이나 현금성이 좋은 자산이 금이다. 그렇지만 막...

모자 보안텍 제거 - 혼자서 하지 말자ㅜㅜ [내부링크]

내일 워터파크에 가기로 했는데 아무리 봐도 집에 모자가 없어 ifc 에 가서 구입을 하기로 했다. 풋락커라...

맥도날드 신상 창녕갈릭버거 [내부링크]

네이버광고는 거의 무시하고 지나가는 편인데 이건 지나칠수가 없었다ㅋㅋㅋ 창녕 갈릭버거라니! 넘 맛있을...

비발디파크 식당가 냉삼맛집 - 미채원 [내부링크]

비발디파크 1박을 하러 왔다 워터파크가 주 목적이었고 다섯시간을 놀고나니 안에서 치맥을 먹었음에도 넘...

아주스틸 상장, 수익실현 [내부링크]

아주스틸은 4주를 배정받았고 상장일 모두 매도하였다 151,950 - 348(매매비용) - 60,400(공모가) -6356(마...

여의도 오래된 수제비 맛집 - 영원식당 [내부링크]

여의도의 오래된 수제비 맛집인 영원식당에 다녀왔다. 아파트 상가2층에 있는 허름한 식당이지만 한번씩 생...

엉금집 - 효창공원 근처, 독특한 컨셉의 안주류 오마카세 [내부링크]

예약의 번거로움? 귀찮음 때문에 몇번 망설이다가 엉금집을 다녀왔다. 최근 몇개월 이근방 핫한 음식점으로...

일진하이솔루스 배정결과(현대차증권) [내부링크]

팔월의 마지막 IPO대어라는 일진하이솔루스 청약 결과가 발표되었다. 수소차 관련주라고 인기만점이었음...

오랜만에 바르다김선생 갈비만두 [내부링크]

갑자기 갈비만두가 생각나는 날이었다 배민1쿠폰을 준다기에 저녁메뉴로 바르다김선생을 골랐다ㅋㅋ 배달팁...

와이엠텍 청약, 비례청약이의미가 있을까? [내부링크]

오랜만에 2차전지 관련주라는 와이엠텍. 첫날 오전부터 열기가 엄청나다 에이비온이 2일차임에도 두자리수 ...

무화과쨈 만들기:) [내부링크]

어렸을때는 무화과를 먹은 기억이 별로 없는데 어느순간부터 핫한 과일이 되어버려서 빵에도 들어가고 쨈으...

8월 배당금 결산 [내부링크]

8월은 어쩐지 배당금이 넘넘 초라해서... (8월에 배당락일이 있는 주식들도 지급은 9월인 경우가 있더라.) ...

일진하이솔루스 매도 수익실현 [내부링크]

현대차증권 청약을 통해 5주 배정받았고, 상장일에 바로 따상을 가기에 하루 묵히고 오늘 매도했다 분할매...

sk리츠 청약 배정결과 [내부링크]

어제 청약했던 sk리츠 배정결과가 벌써 나왔다 같이 청약한 와이엠텍은 아직이던데 빠르다ㅎㅎ 5000만원으...

공덕역 닥터로빈 방문기 [내부링크]

공덕역 주변을 걷다보면 통유리창 내로 꽤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닥터로빈. 언제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뜻...

주말에 다녀온 더현대서울 호우섬 후기 [내부링크]

요기도 역시 에스오일 상품권 사용처ㅎㅎ 다음에 사용가능처 정리를 한번 해봐야겠다 현대백화점 여의도 개...

추천할만한 구내염 치료제 패치 - 아프타치 [내부링크]

나는 원래 구내염이 꽤 잘나는 편이다. 평소보다 체력이 방전되고 무리했다 싶으면 쪼그맣게 하나가 생기고...

현대중공업 청약결과 -미래에셋 [내부링크]

미래에셋으로 진행했던 현대중공업 청약 결과는 5주가 배정되었다 6000만원으로 2000주 신청했는데 이정도...

수요미식회 곰탕맛집 - 하동관 명동점 [내부링크]

몇번 안먹었는게 어느새 내겐 곰탕의 표준이 되어버린곳. 한참을 안가다가도 문득 생각나는 곳. 하동관이 ...

노티드도넛 안국 방문기 +대기시간 [내부링크]

도넛을 원래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주변에서 하도 이야기하기에 + 우연히 보게된 유튜브에서 우유크림도넛...

더현대서울 중식 푸드코트 헤이웍 마파두부 [내부링크]

더현대서울. 오랜만에 평일저녁에 방문해보았다ㅎㅎ ifc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요기 음식을 두...

애드포스트 등록, 블로그 시작 6주 1일만에^^ [내부링크]

블로그의 존재를 알았던건 10년이 더 된것 같다. 대학생때... 일기도 아닌 그렇다고 남들이 알아보면 살짝 ...

실리콘투 공모주 균등배정:) [내부링크]

와우 기대하지 않았는데 미래에셋에 신청한 실리콘투 공모주 균등 배정에 성공했다!! 뽑기운이 별로 없는 ...

스타벅스 효창공원 - 돌아온 신메뉴(?) 블랙글레이즈드라떼 먹어봄ㅎㅎ [내부링크]

아침에 시간이 난 남편과 평일 휴일을 맞은 나ㅎㅎ 동네 스타벅스 외출을 나왔다 효창공원앞 스타벅스는 넓...

현대중공업 상장, 매도 및 수익실현 [내부링크]

미래에셋 청약으로 5주 받았던(6000만원 청약) 현대중공업 상장일 장개시전 호가가 따블에 걸리기에 오 따...

1타3피 체육쿠폰 신청(11/1~11/19) [내부링크]

체육진흥청공단에서 오늘부터 시행하는 체육쿠폰 내용을 잘 봐야한다 신청기간동안 미리 카드를 정해서 신...

온서울건강온 - 스마트밴드를 이용한 건강관리 [내부링크]

얼마전 오랜만에 따릉이를 빌리려고 앱을 켰다가 발견한 온서울건강온이라고 하는 프로그램. 호기심에 찾아...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개시 첫날 가입후기ㅎㅎ [내부링크]

디즈니가 상륙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ㅎㅎ 넷플릭스를 일년간 구독하다가 중단했는데 보다보니 신선한 것이...

AIM 기대한 만큼 실망도... [내부링크]

올해초 에임을 알게 되었고 리뷰나 컨셉을 보다보니 넘 맘에 들어서 500만원을 투자했다. 수수료 5만원을 ...

ETF CHECK) ETF 상세정보 검색 앱 추천 [내부링크]

요즈음 연금저축계좌와 ISA 계좌에 공을 들이다보니 ETF에 관심이 많아졌다 둘다 해외주식 직접매매...

11월 공모주 수익 중간결산 :) [내부링크]

카카오페이 덕에 잘 벌었지만 얘는 균등배정이라, 나머지들은 일반공모 배정주식수도 적고 공모가가 낮아서...

쉑쉑은 역시 쉑버거 - 홍대 쉐이크쉑 [내부링크]

오랜만에 쉑쉑:) 갑자기 해피콘을 왕창 받았는데 유효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 거의 해피콘 원정대가 되었다...

어느 평일의 서촌나들이 [내부링크]

심신이 지쳐 평일 연차를 낸 하루. 그전에 2주를 아팠기에 아이고 꼼짝없이 집에서 보내겠구나 했는데 왠지...

IFC 폴바셋 [내부링크]

오랜만의 평일연차. ifc 스타벅스가 닫는날이 다 있다니!! 매장 내부사정으로 오늘은 쉰다고 써있는데 안에...

[공유] [천만기원 이벤트] 블로그 SNS 프로필 그려드립니다 #프로필만들기 [내부링크]

정말 너무 부러운 재능! 당첨을 기원하며ㅎㅎ 또 천만 기원하며ㅎㅎ 공유해보아요:)

주말아침 맛있게 먹은 딤섬! 팀호완 [내부링크]

오랜만에 용산아이파크몰 갔다가 찾은 팀호완! 원해는 spc쿠폰 쓰려고 쉐이크쉑을 갈 예정이었는데ㅋㅋ 눈...

달러투자 소소하게 시작해보기ㅎㅎ [내부링크]

달러리치 앱의 투자관리 메뉴를 이용해 보니 투자관리가 가능하다 아 대충 얼마쯤 벌었겠지가 아니라 정확...

소소한 하나머니 획득 - 하나은행 타이밍적금 [내부링크]

하나은행 이벤트를 보다가 신기한 적금을 발견ㅎㅎ 타이밍적금이라고 버튼을 누르면 입금되는 방식으로 게...

미래에셋 리츠 배정결과 [내부링크]

어제오후 생각보다 낮은 경쟁률에 급~ 비례로 청약한 미래에셋 리츠! 와 금액은 얼마 안되지만 많이 받으니...

피델리티 펀드 매도기록 [내부링크]

나의 첫 펀드이자 현재도 최애펀드인ㅎㅎ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 올초에 100만원 가입했던 것이 125 6...

청년(만19~39세)을 위한 서울시 재테크상담 - 서울 영테크 [내부링크]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된 꿀정보... 서울시 청년포털에서 진행하는 재테크 상담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작년...

하림핵불닭발 - 고통을 맛보고 싶은사람만ㅠㅠ [내부링크]

연차휴가를 쓴 날, 자축의 느낌으로 꼭 낮에 맥주와 닭발을 먹고싶었는데ㅋㅋㅋ 눈이와서 안하는 곳이 많았...

[재테크정보] ELS 투자자에게 유용한 자산관리 앱 ELMa [내부링크]

FOMC가 이번 금리 상승률을 0.25%로 확정지으면서 바닥 뚫고 지하실로 향하고 있던 미국 증시 지수가 방향을 틀어 조금씩 오르고 있다. 그치만 쉽사리 다시 주식으로 자금을 밀어넣기에는 너무나 많은 이슈들이 대기타고 있어서... (우크라이나전쟁, 미중무역분쟁, 추가적 금리인상, 장단기금리차 역전가능성, 인플레 등)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얻을수 있다는 #ELS 투자에 많이들 눈을 돌리고 있는 요즘이다. 예전엔 가입당시의 자산가치를 적어두고 상환일에 얼마가 되어야하는지 계산기를 두드려봤어야 했는데 어플리케이션으로 내가 가입한 ELS를 담아두면 알아서 그래프까지 그려주는 요즘은 정말 너무 편한 것 같다 #ELMa 는 무료앱이고 주로.......

[영국일상 Mar 2022] 실패한 파테크 in London [내부링크]

앗 블로그씨 주제가 #파테크 라니. 안그래도 이건 기록을 해두려고 했는데 네이버가 이젠 관심법도 쓸 줄 아나보다. 맛있는 음식이 별로 없는게 이나라의 단점이라지만, 그것은 식당 얘기고, 요리 러버들에게 영국은 천국이다.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메인 재료가 국내에 비해 현격하게 저렴하고(스테이크용 소고기 기준 국내에서 판매되는 호주산과 비교하면 2/3~1/2 정도, 한우와 비교하면 1/4정도로 싸다) 국내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향신료, 허브 등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더라. 중장기 체류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시도해보고 싶었던 서양요리 꼭 시도해보길. 우리나라는 큰 마트 아니면 잘 팔지도 않는 이탈리안파슬리. 이마트에서 일곱.......

[영국일상 Mar 17 2022] 코벤트가든, 닐스야드, 그린파크 그리고 난도스. [내부링크]

유통기한 지난 포스팅이지만, 내가 이럴때 아니면 언제 여유롭게 일상 기록용 포스팅을 해보겠나. 싶어서 기록해두고 나중에 보려고... 시차적응 덜된 일시적 아침형인간은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사우스일링에서 언더그라운드 타고 시내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피크타임에 타서 지하철요금도 쪼금 더 비쌈ㅋㅋ 쪼꼬미 기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오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오래된 지하철 피카딜리라인. 한때는 증기기관차들이 다녔다고 하니 넘 신기하다. 코벤트가든 역에서 내렸다. 21살에 간 내평생 첫 해외가 영국 런던, 그 중 첫 목적지가 코벤트가든 이었는데 그때는 로밍이 엄청 비싸고 어려워서(휴대폰을 다른걸로 바꿔가야 했다. 이.......

[영국일상 - 정보] 웨스트엔드 뮤지컬예매 Frozen 프로즌 뮤지컬 25파운드 데이시트(+예매팁) [내부링크]

그거 애기들 보는거 아냐. 하고 넘기려했던 프로즌인데 우연히 리뷰를 보다가 조연출이 영혼을 갈아넣은 무대장치+효과 라는 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영화도 재밌게 봤고 노래도 좋아하니깐 유치할 걸 각오하고 시도해보기로... 웨스트엔드 뮤지컬은 대부분 할인티켓이 가능한데, 종류나 예약방법이 뮤지컬마다 다르다. 관심있는 뮤지컬을 골랐다면 그 뮤지컬은 어떤방식으로 할인티켓을 뿌리는지 미리 알아보자. 오전 10시에 그날의 데이티켓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1주일치를 미리 월요일이나 수요일에 판매하는 곳도 있더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은 코로나 이후 신 풍속도라고 한다. 예전엔 극장앞에서 한참을 기다려서 선착순.......

[영국일상 - 정보] 웨스트엔드 뮤지컬예매 Phantom of the opera 30파운드 데이티켓 예매하기 [내부링크]

7년쯤전에 삼십분인가 한시간쯤 극장앞에 줄서서 데이티켓 샀던 뮤지컬이 오페라의 유령이다. 싼가격에 좋은 좌석 구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기다린만큼은 아니었어서 쪼꼼 아쉬웠다.(무대위에서 배타고 물에 둥둥 떠다니는 것만 좋았음ㅋㅋㅋ) 이번엔 남편의 원픽이라 한 번 더 봐보기로. 여긴 일주일치 한번에 열리고 이런거 없고 데이시트가 유일하다 아침열시에 짠. 열리는데 그때 들어가면 안되고 미리 작업이 필요하다 https://uk.thephantomoftheopera.com/ 여기 접속해서 30파운드 데이티켓 항목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이메일 주소 입력하면 메일로 링크가 온다. 링크를 통해 접속해야 데이시트 예약 화면으로 들어갈 수.......

[영국일상 - 정보] 오이스터카드 대신 글로벌 멀티카드로 영국 대중교통 이용하기 [내부링크]

영국 버스, 지하철을 타다보니 과거에는 oyster card tap 이라고 써 있던 곳에 G pay, apple pay, contactless cards 같은 단어들이 써있는걸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지인들은 새파란 오이스터카드 대신 신용카드나 아이폰, 애플워치 등을 탭하고 다니더라. 그래서 호기심에 시도해본 글로벌멀티카드로 버스타기 리뷰. 지난 글에서 오이스터카드 계정을 만들고 앱까지 다운받았었다. https://blog.naver.com/lilac4you/222674813616 그렇게 만들어진 오이스터 카드 계정에 들어가면(나는 앱으로 들어감) 오른쪽 위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카드를 추가할 수 있게 되어있다. 버튼을 누르면 Add a payment card 라는 화면이 나오고 이 화면에서.......

[공모주투자] 세아메카닉스 매도후기 [내부링크]

지난번 번개불에 콩구워먹듯 청약한 세아메카닉스 매도후기 장전에 보니 시가가 거의 8800원으로 형성되어있기에 오 분위기 좋으려나 했지만 딱한번 11000찍는것 보고 이후는 9000원 근처에서 맴돌더라 밤열두시에 더 벌겠다고 버티는 것도 의미없을듯 하여 얼른 팔고 자기로ㅎㅎ 왜 내가 판 금액은 없는가?? 9090원에 전부 던짐 자본금 7700만원대비 너무 약소하긴 하지만... 오늘도 공모주로 치킨한마리(토스이자 제하면) 감사합니당 기분좋게 굿나잇:) #세아메카닉스공모주 10주 매도 46,691원 수익

[ELS투자] 삼성증권 ELS 27845회 세전 8.16% ISA계좌로 가입하기 [내부링크]

작년에 한창 ISA바람이 불때, 해외지수펀드(kodex와 tiger등의 S&#38;P 등등) 투자하려고 ISA계좌를 삼성증권에서 열었는데 ELS를 알게된 이후 좀 후회를 했더랬다. 최근에 좋은 ELS는 대부분 키움에서 나오니 키움으로 옮길까 했더니 그동안 지수가 너무 떨어져서 손절하기가 아까움...ㅋㅋ 키움에서 100~200씩만 가입해보고 있는데 삼성증권에서도 쿠폰은 약간 낮지만 비슷한 상품들이 있는 것 같아서 처음으로 가입해보려고 한다. 오늘 마감하는 27845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편하다고 생각하는 3대지수 니케이225, S&#38;P500, 유로스톡스50 를 사용하고 낙인배리어는 45%로 비교적 낮은편. 세전 8.16%를 제시한다. 키움에서 최근 비슷한 지.......

[영국일상 21 Mar 2022] 서점나들이 - H마트에서 울다?! [내부링크]

월요일 느즈막히 정처없이 나갔다가 킹스턴 이란 동네를 찍고 돌아왔다 집앞에있는 정류장에서 항상 북쪽으로 가는 버스만 타봤으니 이제 남쪽방향으로도 한번 타보자. 하고 갔더니 리치몬드와 킹스턴이라는 동네가 나오더라. 킹스턴에서 환승하면 뉴몰든으로 갈수 있는걸 알았기에 처음엔 뉴몰든에 가볼 생각으로 내렸지만 그랬다간 왕복으로 버스만 세시간쯤 타게 생겼길래 그냥 새로운 동네 구경만 하고 오기로. 런던시내만큼은 아니지만 꽤 번화한 곳인듯한 이곳은 지금 지내고 있는 곳과는 또 분위기가 달랐다. Bentall centre라는 커다란 몰이 있어 가봤더니 자라도 있고 한때 ifc에 있다 없어졌던 홀리스터도 있기에 구경만 잘했다(홀리스.......

[영국일상 Mar 12 2022] 버로우마켓, 세인트제임스파크, 자연사박물관 [내부링크]

도착한 첫날인 금요일은 우버타고 숙소도착하니 저녁 6시쯤 되어서 마트에서 장봐다가 미트볼 스파게티 해먹고 잠들었고 토요일인 12일 야심차게 시내구경을 나갔다 첫날 저녁 10시반쯤되니 도저히 못참을정도로 쏟아지게 잠이와서 잤는데 새벽 4:30에 깼더랬다ㅋㅋㅋ 비행기에서 너무 잤나... 보통 6시까지는 잤던걸로 기억하는데 서머타임 시작전이라 그럴수도 있고 아무튼. 새벽에 일어나서 돌아다닐수도 없고(남편 자고 있음ㅋㅋ) 누워서 핸드폰만 보다보니 남편이 일어날때쯤엔 먹고 싶은 것 리스트가 한손가락에 꼽기 어려울정도가 되었다ㅋㅋㅋ 내가 여기여기 가고싶다면 싫다는 소리 한번 안하는 천사같은 우리남편ㅎㅎ #버로우마켓 가고.......

KE907 러시아 영공 지나지 않는 우회항로로 간다 [내부링크]

나는 3/11에 #KE907 을 타고 런던으로 왔다. 당시에 #KLM , #에어프랑스 등 유럽국적 항공기들은 러시아를 #우회운항 하고 있었어서 #대한항공 이 우회하지 않고 러시아를 뚫고 가는게 불안불안 하면서도(오래되긴 했지만 대한항공 항공기가 공중에서 러시아군에 격추된게 무려 두번이나 있었지 않은가!!) 빨리가서 좋긴 하다는 양가감정이 있었다. 원래 야간비행을 하는 KLM이 타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수화물 정책이 맘에 안들어서 + 대한항공보다 많이 북적인다기에 대한항공으로 결정한거였다. 오늘 기사가 난 것을 보니 드디어 대한항공도 #러시아영공 을 우회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KE907기준으로는 17일 목요일 출발하는 비행기 부터가 될.......

[영국일상 Mar 14 2022] 일링 브로드웨이 나들이(feat.마트구경) + 테스코 치킨커리 [내부링크]

런던시내는 처음인 남편과 시내구경하느라 정신없이 보낸 토요일, 그 여파로 둘다 피곤해서 전날새벽 어렵게 구한 시내 인기있는 커리집 예약을 취소하고(Dishoom이라는 인디안 커리 레스토랑이 맛도 꽤 괜찮고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ㅎㅎ 다만 예약이 일찍 마감되는 편! 2주뒤 예약으로 다시 잡았음.) 삼시세끼를 집에서 해먹으며 동네 조깅을 했던 일요일을 지나 월요일이 왔다. 아침일찍 남편은 출근하고, 10년만에 처음으로 일을 쉬는것이, 2주가 넘은 지금도 여전히 어색한 나는 네스프레소로 내린 아메리카노 한잔과 노트북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어디든 나가보자. 하고 나와선 아무 버스나 탔다. 일요일에 South Earling까지는 걸어가.......

[영국일상 정보] 오이스터 카드 온라인 등록하기 [내부링크]

영국에 온다면, 그리고 누군가가 차를 태워다가 하루종일 모셔다 주는게 아니라면 #오이스터카드 를 발급받는게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틀만 대중교통 타고 이리저리 움직이더라고 그냥 카드 발급받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보증금 5파운드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웬만한 역에서 다 refund 가능하니까. 처음 런던에 와보았던 2007년부터 오이스터 카드는 있었는데 이번에 올때까지 한번도 온라인 등록을 해본적은 없었다. 나는 길어야 1주 체류하는 바쁜 관광객이었으니까ㅎㅎ 이번에는 좀 더 여유가 있으니 오이스터 카드 #온라인등록 을 진행해보기로! 일단 발급은 그냥 지하철역이나 기차역 어디서건 가능하다. 처음 충전할때는 보증금 5.......

[공모주 청약]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배정 결과(feat. 주식애소리) [내부링크]

3/15~16 공모한 #세아메카닉스 4400원짜리 #공모주 라 남는거 없을 것 같아서 안하려고 했는데 어제인 16일 런던에서 자고 일어나니 #카카오페이 메세지로(공모주 알림 신청해둠) 청약이 얼마남지 않은 공모주가 있다기에ㅋㅋ 급히 마음이 동해서 마감 10분전에(한국시간 15:50 영국시간 6:50) 급 검색해보고 청약했더랬다. #주식애소리 님 유튜브 채널에서 경쟁률 확인해보고 #균등배정 이 3주나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그래. 청약은 해보는게 좋겠다!(#신한금융투자 는 #공모주수수료 가 없다. 그래서 소액이라도 해볼만함) 정리해준 표를 보니 50%만 올라도 #토스통장 이자보다 이득이길래 #비례배정 도 노려보기로 함. max로 넣자니 #5사6입.......

[영국일상 Mar 17 2022] 런던 Oxford street 러쉬 매장 탐방기 [내부링크]

22.3.17 오늘 오전엔 혼자 #런던시내구경 을 갔다왔다.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러쉬 매장 갔다온게 너무 좋았어서 그것만 먼저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ㅋㅋ 런던 번화가 #옥스포드스트릿 큰길가에 있는 #러쉬 . 스파도 있는 큰 매장이다. 피카딜리 근방에 하나 더 있었던 것 같은데 닫았단다. 워털루까지 갈거 아니면 시내에서 제일 가까운 매장이다. 보자마자 흥분해서 급 들어가다보니 매장바깥 사진은 없네ㅎㅎ #Lush 는 #영국브랜드 다. 국내에서도 싸게 사려고 영국 직구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환율이 비싸져서 예전만큼 우와 싸다! 하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래도 국내에 없는 제품들도 있고 다양하게 볼거리가 많아서 영국 올때마다 매.......

[영국일상 - 정보] 해외사용 체크카드 - 글로벌 멀티카드 발급과 사용 [내부링크]

#해외출국용 #체크카드 를 알아보면, 대부분 달러위주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결제수수료 없어요, #환전우대 좋아요. 하지만 막상 내가 가는 나라 통화는 그렇게 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 미국 가는게 아니라면 좀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예전에 여행다닐때는 대부분 현금으로 가져가고 큰금액만 국내 신용카드로 결제하곤 했는데 장기체류하게 되면 현금을 많이 가져가야하는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현금으로 거스름돈 받는것도 귀찮다보니 전용카드를 알아보게 되었다.(그리고 결론적으로 너어무 편하다. 지금은 거의 카드만 가지고 하루종일 다닌다) 작년에 남편혼자 출장갈때 알아봐주었던 카드인데 한달 다녀와서는 꽤.......

[영국일상 Mar 19 2022] Ping Pong Southbank 런던 딤섬 맛집!(+예약 방법) [내부링크]

토요일인 오늘. 런던 시내에 있는 딤섬 레스토랑을 갔다왔다. 내셔널 갤러리 가보자. 하고 결정된 시내행이었으나 언제나 그렇듯 또 먹는거에 밀려 미술관은 뒷전이...ㅋㅋ 런던은 차이나타운도 시내중심에 크게 있고, 많은 중식당이 있는 도시지만 난 전부터 여기가 가고 싶었다. 핑퐁! 배고프고 가난한 여행자이던 대학생시절, 학생에게 후한 이 나라는 웬만한 공연티켓을 학생에겐 제일 좋은자리도 저렴한 가격으로 내어주곤 해서 뮤지컬도, 클래식공연도 참 많이도 보러갔었는데 사우스뱅크에서 오케스트라인지 발레인지를 보고 걸어서;; 유스호스텔로 돌아가던 어느 겨울 저녁엔 여기가 그렇게 좋아보였더랬다. 생각해보면 공연이 저렴하다.......

[영국일상 Mar 19 2022] Best Canele ever! - at 몬머스커피 [내부링크]

#까눌레 (Canelé, 영어권에서는 까넬레, 원어는 까늘레에 가까운것 같다) 어쩐지 한달전부터 먹고 싶었다. 그런데 퇴직하고 영국 오기 전까지 세상 바쁘게 지내다보니 까눌레 파는데까지 찾아갈시간은 없더라 영국와서는 이걸 꼭 찾아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최초 원산지(보르도)와 가까워졌으니 더 많고 더 맛있겠지 했는데 의외로 파는곳이 잘 보이진 않았다. 버로우마켓에서도 있다고 했던 곳에 가니 그날은 안판다고 했고 동네 빵집에도 없었다 작정하고 서칭하다보니 영국내에서는 #Babelle 라고 하는 전문점에서 만드는 까눌레가 가장 맛있어보였고 그래 이걸 먹어야겠다!! 하고 파는곳을 찾아봤더니 웬걸... #몬머스커피 에서 팔고 있었다.......

사우동 돈가스&국수 모미락 [내부링크]

점심시간 갑자기 돈까스 생각이 나서 검색하다가 알게된곳이다 사우동 큰길 뒤쪽편이고 떡볶이집 옆이다 메뉴는 돈까스와 국수, 우동 등이 있는데 나는 왕돈까스를 주문했다 식기와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됨 주문도 키오스크로 가능하고 QR인증이나 안심콜중 하나만 하면 된다 단체손님은 접종확인을 하시는 듯했고 1인식사는 백신패스 관계없이 가능함 좌석마다 칸막이 다 되어있고 혼자 식사하는 분들도 많아서 혼밥하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왕돈까스가 나왔다ㅎㅎ 소스 따로! 옵션이 없어 아쉬웠지만 소스가 다행히 꽤 맛있었음 주변분들은 다 우동이나 국수를 먹고 있었다 왠지 돈까스는 주력메뉴가 아닌 느낌? 전형적인 왕돈까.......

[더현대서울 잇샐러드] 다양하고 신선한 샐러드 맛집 (+커스텀 메뉴) [내부링크]

갑자기 샐러드가 너무너무 먹고싶은 날이 있다 뭔가 나의 온몸이 야채를 원하는 느낌이랄까ㅋㅋ 더현대서울을 돌아다니다가 오늘 점심은 무조건 샐러드닷!! 하고 찾아간 곳이다 잇샐러드 더현대서울점 이렇게 시그니처 샐러드 메뉴판이 있길래 그중에서 제일 맘에드는 에너지이저를 주문해보았다 그렇게 나온 나의 에너자이저 샐러드ㅎㅎ 플레이팅이 너무너무 예쁘다 그리고 야채도 모두 찹해서 나온게 넘 좋았다 입을 크게 벌리고 야채를 입으로 밀어넣지 않아도 되어서ㅋㅋㅋ 숟가락으로 예쁘게 떠먹으면 온갖 맛이 다 느껴져서 좋았다 위에 있는 빨간 아이스크림같은건 레드쿠스쿠스라는건데 곡물같은거라 식감이 좋았지만 맛은 별다르지 않았.......

lg 시네빔 hf65la 구매 및 설치 - 홈씨어터 만들기 프로젝트 [내부링크]

염원하던 시네빔을 구매하게 되었다! 빔프로젝터가 항상 갖고싶긴 했는데 어떤게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가격은 너무 천차만별이고 해서 고민하던차에 좋은기회가 생겨서 역시 믿고 사는 lg가전! 이러면서 구매하게됨ㅎㅎ HF65LA모델의 네이버 최저가로 117만원정도이다 나온지는 3년가까이 되어가는듯 그냥 배송해주면 될 것 같은데 왜인지 택배배송이 아닌 설치기사 직접 배송이다 전화연락해서 시간지정해서 오신 다음 두분이 방문해서 이것만 전달하고 감ㅋㅋㅋㅋ 다른 가전들은 크고 무거우니 두분이 같이 다니시나보다 흠 어쨌든 신기한 배송 경험이었다 생각보다 큰 상자를 개봉해보면 구성품은 별로 복잡하지 않다 완충제가 많이 들어가 있.......

경제추천도서) 모건하우절 - 돈의심리학 [내부링크]

경제관련도서들은 많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공감하고 재밌게 그리고 유익하게 읽을수 있는 책은 그리 많지 않은데 돈의 심리학은 그런면에서 꽤 선방했다고 볼수 있다 10만부 돌파기념 양장본이 나올 정도이니 개인적으로 경제도서의 스펙트럼은 삼단계정도라고 생각하는데 1피터린치나 워런버핏등의 대가 투자가의 철학적이고 원론적인 내용을 담은 분류 2 주식투자할때 이것만 보면돼 하는 실전주의파 그리고 이 둘 사이에 걸쳐서 원칙적으로 이러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더라 하고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는 1.5정도되는 마지막 카테고리 그 1.5를 가장 좋아하고 이 책도 그런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투자에 관한 현자의 이.......

퓨런티어 유안타증권 공모주 청약 배정결과 [내부링크]

어제 퓨런티어 청약을 하면서 어디에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했다 유안타는 mts에러가 계속 나는지 사람들의 불만이 유튜브와 블로그에 가득했고(나는 다행히 거의 안겪었다) 신한은 청약한도가 좀 적었으니... 8000주만 하고 그래도 익숙한 신한금융투자를 쓸것인가 유안타의 14000주를 노리고&#38;경쟁률이 덜할걸 기대하며 익숙하지 않은 불안정한 시스템을 감수할것인가 결국은 유안타를 선택했고 다행히 3주를 배정받았다 유안타 시스템 불안정때문에 신한으로 많이 몰리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까보니 경쟁률은 둘이 비슷해서ㅠㅠ 주식애소리님 말대로 유안타로 2주를 받으면 너무 화날것 같았는데 말이다ㅎㅎ 확인방법은 티레이더 앱에서 공.......

유안타증권 청약 환불금 [내부링크]

아침에 주거래은행 통장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보통 청약환불금은 아침일찍 들어오는데 아무것도 없는것... 유안타에 들어가서 혹시나하고 즉시이체를 확인해봤더니 출금가능금액 0원.... 내가 계좌를 잘못등록했나 섬뜩해서 찾아봤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었다 열심히 찾아보니 공지사항에 이런게 있다ㅎㅎ 9:30까지도 아니고 9:30이후라니...ㅋㅋ 대신증권은 아무리 인기종목이라도 아침7시쯤 환불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유안타 아니고 불안타라더니 주식대체입고까지 했으면 불안해서 어쩔뻔했나ㅋㅋ 다음번엔 웬만하면 보지말자 유안타ㅋㅋ

효창.용산) 하나하나 다 맛있는 숨겨진 우리동네 빵맛집 - 우스블랑 [내부링크]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또 맛있고 맛없음에 대한 기준은 높아서 까탈을 부리는 나. 요즘 동네 빵집중에 맘에 드는곳을 찾아서 몹시 뿌듯하다ㅎㅎ 처음 갔을때는 이 골목길에 대체 뭐가 있다는 거지 했는데 골목뒤에 숨어있는 빵집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다 이렇게 케익류도 팔고 바게트와 크로와상류도 옆에 따로 마련되어있는데 뭐든 다 인기가 많아서, 그리고 특히 샌드위치는 빨리나가서 이렇게 오후에 오면(일요일2시) 샌드위치는 못먹는다ㅠ 이번에 사본 미니 딸기케익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달콤하고 가볍게 맛있었지만 속에 딸기가 많고 폭신폭신한 빵이랑 넘 잘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다는:) 당분간은 단골 빵.......

충격과 공포의... 유안타 매도후기 - 퓨런티어 공모주 [내부링크]

지난번 환불 문제때부터 불안불안 하기는 했지만 보통은 에러가 나도 5~10분가량 잠깐 화면이 멈추거나 주문체결내역을 볼수 없는 정도였기에 정말 이럴줄은 몰랐다ㅎ 오늘 상장하는 퓨런티어 공모주 매도를 위해 유안타 증권 mts에 8:45부터 로그인해놓고 9:00부터 매도주문을 넣었는데 가운데에 저 동그라미가 희미하게 돌더니만 메세지창이 나타난다 주문처리결과를 반드시 확인하라니?? 주문은 넣었는데 처리를 할지말지는 모르겠다는건갘ㅋㅋㅋ 저것도 첨에는 그냥 다시 되겠지 하다가 체결내역을 보니 휑하고 매도가능이 계속 3주로 나와서 다시 시도하고 시도하다가 캡쳐한것이다 서버가 버벅거리는 것인데 뭔가 나의 앱에 문제인가 하는.......

마포 공덕) 돈까스 그리고 모밀이 맛있었던 용까스 [내부링크]

오랜만에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마포로 올라왔다 따릉이를 반납하고나니 넘 배가고파서 둘러보다가 발견한 용까쓰에 가보기로 함 간판이 크지 않아 지나칠뻔 했다 그냥 돈까스 단품도 있지만 어쩐지 최근에 모밀의 매력에 빠져 냉온중에 엄청 고민하다 온모밀 등심 세트를 주문함 점심시간이 지난 3시경이어서 매장은 한산했고 깨끗했다 돈까스는 바로 튀기시는 소리가 들렸다 짜잔 돈까스와 모밀과 밥 모밀이 생각보다 넘 맛있었다 고소한 면과 담백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육수가 넘 잘어울렸달까 물론 돈까스도 고기가 두툼하고 기름맛이 안나서 매우 만족ㅎㅎ 얼마전 다른곳에서 먹어본 느끼한 돈까스와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느낌 맛있었.......

토스통장 1억 하루이자는 얼마일까? [내부링크]

요즘 토스뱅크 이자 모으는 재미에 빠졌다 하루하루 이자가 쌓이는게 보이니깐 모으는 재미가 확실히 있다 어차피 주식시장도 안좋고 하여... 여기저기 있던 돈을 토스로 다 모아다가 1억을 채우면 #하루이자 는 얼마가 나오는지 보기로 했다 1억까지는 연2%의 이자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이게 어제의 스크린샷이고 자정이 지난후 오늘 4639원이 더 적립되었다! #토스뱅크 #1억하루이자 4,639원 확인~~ 이렇게 계산하면 30일 기준 #한달이자 는139,170원이 31일 기준 143,809원이 지급될 것 같다 시중은행에도 금리높은 예금이 많이 생겼으면~~!

22년 3월) KE907 인천-&gt;런던 대한항공 눕코노미의 꿈(feat. seat alerts 앱) [내부링크]

세계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 런던. 과거에도 한차례 살아보려는 시도를 했었지만 예상하지 않던 일자리가 생기는 바람에 포기했던 곳.(돌아보면 그냥 갔어야 했다ㅎㅎ) 감사하게도 이번에 남편따라 체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남편은 먼저 갔고, 나혼자 인천에서 런던으로 출국하는 날. 그래도 코로나 초기보다는 해외출국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들어왔기에 이런 광경을 예상하진 못했는데 와 정말 텅텅 비었다. 여기가 내가 아는 그 #인천공항 이 맞나? 싶어서 굉장히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었음... 내가 기억하는 인천공항은 평일 오전임에도 출발 2시간전에 도착하면 면세품 찾기가 아슬아슬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했고, 명절에.......

찜갈비를 먹는 또다른 방법 - 갈비살 구워먹기ㅎㅎ [내부링크]

설 명절 선물세트로 갈비를 받았다 전엔 갈비가 그렇게 좋더니ㅋㅋ 쌓이니깐 이것도 스트레스ㅠㅠ 맞벌이 부부는 월요일 저녁에 생갈비를 받으면 곤란합니다ㅠ 핏기제거위해 담그는 시간만 한시간, 한번 데쳐내고 양념하고 야채다듬고 맛들일때까지 찌려면 하루가 온전히 필요하다구요... 거의 동시에 온 냉동양념갈비는 포장풀어서 냉동실에 넣기만 하면 되어 참 다행이었음ㅎㅎ 요롷게 생긴애가 셋이나 들어있는 생갈비 선물세트를 받았는데 똑같은 애 하나 냉동실에 남아있어욬ㅋㅋㅋ 추석때 받은거요ㅠㅠ 두팩은 간장맛 고추장맛으로 각각 맛있게 찜갈비해먹었는데 하나는 바빠서 잊혀짐.. 그래서 월욜 저녁에 찜갈비 할 엄두는 안나고 생갈.......

태국라면) 팟 차 베이비 클램 플레이버 라면 [내부링크]

얼마전 더현대서울을 들렀다가 라면스토어에서 외국라면 세개를 두개가격에 집어왔다 호기심에 사왔는데ㅎㅎ 어떤 맛인지는 가늠이 안되어 익숙한 똠양꿍맛 두개와 클램플레이버! 라는 비빔면을 하나 시도해보기로 하고 사옴 똠양꿍맛은 기대했던 맛이었는데 이 팟 차 베이비 클램 플레이버 라면은 정말 색다른 맛이었다! 이렇게 성분표와 조리법이 나와있고 조리법은 우리나라 라면과 달리 컵라면처럼 물붓고 좀있으면 되는 얇은 면의 형태 비빔면이므로 어차피 물 양은 중요치 않고 붓고 3분 기다렸다가 물 버리고 소스 부어 섞어먹으면 됨 이렇게 가루 스프와 준 액체? 스프 두가지가 있는데 아 이걸 부으면서 우리나라 라면업체들이 스프를 겁.......

영어 스피킹연습에 도움이 되는 앱 스픽 [내부링크]

영어 말하기는 정말 대학교 2학년때 처음 간 해외여행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숙원사업이다 일상에 지쳐 잊고 살곤 하지만 꼭 아쉬운때가 생긴다는 오늘 스픽에서 배운 표현대로 I wish I could speak English very well. 스피킹맥스도 해보고 유튜브도 들어보고 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내겐 스픽이 가장 잘 맞는듯 하다 스피킹맥스는 리스닝엔 좋은데 스피킹엔 잘 모르겠음 유용한 표현을 잘 못찍어주는 것 같고 너무 쉬운것이나 너무 비범한! 표현이 많다 스픽은 단계를 넘기면서 자신한테 잘 맞는 걸 찾기만 하면 넘넘 유용함 중급 듣고 있는데 정말 말하고싶은 표현이 많이나온다 노트에 기록해놓고 자주 보려고하고 출퇴근때는 지하철모드 켜.......

그랜드하얏트서울 스테이크하우스(feat 현대그린카드 바우처) [내부링크]

긴긴 연휴에 외식을 해볼까하고 스테이크하우스 예약을 했더랬다! 3주전애 했는데도 거의 마지막 예약인지 안된다고 하다가 갑자기 가능하다고 예약해주심ㅎ 예전엔 온라인 예약이 가능했는데 요즘은 왠지 막아놨더라 아쉽. 일요일 저녁 그랜드하얏트 서울!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살짝 남아있어 좋았다 우린 창가자리는 아녔지만 창가가서 사진찍고 옴ㅋㅋㅋㅋ 메뉴는 코스도 있고 단품도 있는데 우린 단품으로 고기에 집중ㅋㅋ 엘본스테이크(110,000) 2인분이고 남편과 둘이 먹기에 충분했다 포터하우스 - 티본스테이크 - 엘본스테이크 순서로 엘본은 등심이 많고 안심이 적은 것을 가리키는데 저위에 있는 커다란 덩어리가 등심이고 아.......

잠이 안올때 - 넷플릭스 명상 헤드스페이스:) [내부링크]

나는 종종 불면증으로 고생할때가 있다 잠이 잘 들지 않기도 하고 중간에 무언가때문에 깨면 다시 잠들기가 힘들다 카페인에도 예민하고 몸의 호르몬 변화에도 예민함 가끔은 비습관성 수면제를 반알씩 복용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다음날은 뭔가 무기력하고 피곤해서 좋아하지는 않는다 운동도 하는게 도움이 되지만 어떤날은 정말 너무 말똥말똥함ㅠㅠ 기존에 나의 수면제는 웹툰이었다면 요즘은 넷플릭스가 큰역할을 하고 있다 Headspace는 이미 자체 앱도 있고 유명한 프로그램인데 거기서는 한개 빼고는 다 구매이기 때문에 넷플릭스 구독으로 보는게 더 좋다 가이드투슬립으로 하나의 시즌 7개 에피소드가 있고 15~18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한.......

찜갈비로 매운갈비찜 만들기 [내부링크]

명절에 받은 찜갈비로 매운갈비찜을 해보았다 봉스님 레시피 참고(https://m.blog.naver.com/bongs1021/222633536106?isInf&#x3D;true) 대구 동인동스타일이라고 한다ㅎㅎ 예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너어무 매웠던 기억이... 그래서 맵지 않은 고춧가루를 써서 했다 먼저 찜갈비 2kg을 물에 담궈 핏물을 뺀다 나는 냉동실에 넣어뒀던거라 두시간정도 해동겸 두었다 그러고 팔팔끓는 물에 월계수잎 몇장 넣고 갈비를 살짝 데쳐냄 이렇게 뼈에 들어있는 골수를 굳혀서 또는 빼내서 잡내가 나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 어떤건 뼈조직이 약해서 젓가락으로 찌르니 잘 빠져나온다 이게 제일 깔끔한듯 그러고 양념장 만들기 사실 핏기빼는동안 만들어두었.......

3M 믿고쓰는 일상용품 그리고 훌륭한 배당성장주?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두가지 품목을 살때는 반드시 3m만 구매하는게 있다 바로 귀마개와 포스트잇(추가로 유사한 인덱스 테이프도) 다른브랜드를 싸다거나 예쁘다는 이유로 구매해본적이 있는데 귀마개는 소음차단이 안될뿐더러 귀가 불편했고 타브랜드 접착메모지는 이럴바에야 풀을 붙이지 싶을 정도로 뗄떼 흔적을 남겼다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이 두품목은 절대 타브랜드를 사지 않는다 3m이 없으면 그냥 안삼. 티커네임 mmm인 이 회사는 정말 오래됐다 그리고 배당을 준다 그리고 62년동안 단 한번도 배당삭감을 하지 않고 꾸준히 올려줬다! 현재가 167 차트상으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PE ratio는 16.5배로 낮은 편이고 200일선 아래에 위치하고.......

샐러디 김포사우점 - 네이버로 주문하고 픽업 [내부링크]

샐러디의 스파이시오리웜볼이 맛있다고 하기에 점심으로 포장해서 먹어보았다! 김포사우점은 네이버 픽업주문도 가능하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했음 주문 버튼 누르고 먹고갈지 포장해갈지 선택하면 메뉴를 고를수가 있음 네이버로 결제하고 기다리면 되는데 30분 정도 걸릴수 있다고 떴지만 10분만에 갔고 빨리 주심ㅋㅋ 원래는 허니머스타드드레싱인데 나는 시저로 변경했다 금액은 동일! 와우 엄청난 비주얼ㅋㅋ 오리고기가 꽤 많이 들어있었고 로메인 양파 옥수수 할라피뇨 방울토마토 마늘칩 그리고 곡물!ㅎㅎ 이 곡물이 왜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ㅋ 소스도 뿌려서 맛있게 비벼먹었음~~ 할라피뇨와 오리 양념이 약간 매콤하긴 했는데 맛있게.......

번패티번에서 치즈버거와 낮맥(더현대서울 주차확인) [내부링크]

평일낮을 즐겨볼 장소로 오늘은 더현대서울을 골랐다 추운날에 밖에 돌아다니긴 어렵고 그래도 평일 휴무에 햇살을 느끼고 싶다면 더현대로 가자ㅋㅋㅋ 유리천장 덕분에 약간이지만 야외기분을 낼수 있다 공원처럼 조성해놓은 위쪽층에는 잇탤리와 블루보틀 그리고 번패티번이 있는데 한번도 안가보았던 번패티번을 오늘 시도해보았다 나무도 커다란게 있고 위에서 햇살도 비치니 분위기가 아주 좋다ㅎㅎ 메뉴! 셋트도 있고 토핑도 추가 가능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나는 치즈버거와 호가든 생맥을 주문했다ㅎㅎ 드래프트 비어가 종류가 참 많은듯! 담엔 다른것도 마셔보고 싶다 결제를 하며 알게된건데 번패티번에서 구매를 하면 주차등록이 2시.......

영국감성 스콘&케이크 카페 레이어드 @더현대서울 [내부링크]

지나가면서 보면 항상 줄서있는곳! 맛집 많기로 소문난 더현대서울 지하일층에서도 가장 인기많은 카페 레이어드를 드디어 가보았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진열대! 스콘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소품과 네임카드들도 넘 조화롭게 잘 되어있는듯 그리고 뒤쪽으로는!! 소리소문없이 케익섹션이 있다ㅋㅋㅋ 스콘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요롷게 예쁘게 포장해줌 크림이 잔뜩 올라간 레몬케이크는 아래쪽에 레몬시럽을 적셔두어서 새콤달콤한 것이 아주 맛있었다 크림의 부드럽고 다소 느끼한 맛과 조화로웠음! 부암동 스코프와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레이어드가 더 맛났다 다음에도 더현대가면 여기서만 사올것같다 줄서는데는 다 이.......

용문/도원 닭발맛집 윤이불닭발 [내부링크]

요즘 꽂힌 음식이 있다ㅋ 바로 닭발!! 한입에 쏙 넣기 좋은 무뼈닭발도 좋고 발라먹는 재미가 있는 뼈닭발도 좋다 국물이 있어서 밥볶아먹을수 있는 국물닭발도 너무 굿굿이다 이게 다 우리동네에 닭발 맛집을 발견했기 때문...ㅋㅋㅋ 처음에 먹어본 무뼈닭발인데 남편이랑 둘이 정말 한점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ㅋㅋㅋ 셋트 주문하면 주먹밥에 야채랑 계란찜 스프까지 딸려오는데 사이드 먹는 맛에 더 먹는것도 있는듯ㅎㅎ 원래 너무 매운 음식은 잘 못먹는 편인데 여긴 다행히 매움의 정도가 감당 못할정도는 아니다 신라면과 불닭사이인데 신라면에 더 가깝달까ㅋㅋ 국물닭발는 이런식으로 당면이나 소세지같은것이 들어가는데 마치 떡볶이.......

신한금융투자 lg엔솔 공모주배정결과 [내부링크]

대신에 밀어넣었다가 막판에 바꿨는데 (수수료도 아깝고 시스템도 마음에 안들고 등등) 청약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해서 경쟁률이 높을줄 알았던 신금투가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균등 1주 될줄 알았는데 2주 준듯! 1.2억 넣어서 7주 받았다:) 신한은행 마통을 쓰기 땜에 저절로 환불금이 제집찾아 갈거라는 것도 넘 좋음ㅎㅎ 상장일에 알람 걸어놓고 잘 팔아봅시당ㅎㅎ

서울시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예약 팁 [내부링크]

서울시립미술관에 얼마전 우연히 갔는데 이건희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당일예약은 불가능해서 못보고 상설전시만 보고왔는데 옆쪽으로 보이는 이건희특별전이 몹시 탐이 났다고 한다ㅎㅎ(언뜻보아도 유명한 작품들이 보였음) 찾아보니 2주전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기에 두번 시도해서 두번 성공한 후기를 올려보고자한다 먼저 온라인예역 사이트 https://www.kguide.kr/mmca001/ 에 접속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저녁 6시에 예매를 시작!하므로 직전에 로그인을 해두어야 한다는 것 5:55쯤 접속해서 오른쪽 제일 위 사람모양을 눌러보자 처음 나오는 화면에서 전체동의 누르고 다음화면에서 보안문자. 휴대폰번호 인.......

여의도cgv강의) 사이다경제 - 지킬윤 강사님 [내부링크]

연차낸 평일 전날에 재밌는 영화 뭐 없나 하고 cgv앱을 보다가 신기한 것을 발견ㅋㅋ 사이다경제라는 곳에서 진행하는 강의가 cgv에서 마치 영화티켓 끊듯 신청해서 볼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가계부관련 내용이라기에 난 가계부 안쓰는데 하고 하루 고민하다가 그래 뭐라도 얻어오는게 있겠지 하고 다녀옴 영화관 자체가 강의에 적합한 곳은 아니란걸 느꼈지만(강사님은 얼굴에 ppt조명이 오니 손으로 가리고 수업하시고 나는 막상 어둡고 책상이 없어 필기하기 어렵고) 접근성은 참 좋네 싶더라 굳이 강의실을 찾지 않아도 되니 ppt로 엄청 깔끔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경제관념을 팍팍심어주신 강사님 책추천도 많이해주셔서 좋았다 나는 손으.......

국립현대미술관의 mmca프렌즈 [내부링크]

다른곳에 없는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의 참여 프로그램 미술관 전시를 관람하거나 요즘은 유튜브로 특정 영상을 시청하고 코드를 알아내서 입력하면 리워드로 돌려받을수가 있다 전시실 입구에 이런 팻말이 있고 숫자가 적혀있는데 알아와서 키오스크에 입력하면 됨!ㅎㅎ 리워드는 몹시 다양해서 우산도 있고 메모지, 에코백등 쓸모있는(+디자인이 예뻐 탐이나는) 물건들이 많고 주차할인 등도 가능함! 나는 예전에 엄마와 함께 방문했을때 에코백을 받은적이 한번 있고 이번에도 열심히 모아서 또 하나 받아볼까함! 국현미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 https://www.mmca.go.kr/contents.do?menuId&#x3D;6092005300 요기로 접속해보면 된다 미술관 관람.......

1타3만 체육쿠폰 2차신청!(1/24~2/6) [내부링크]

작년에 처음 진행했던 1타3만 캐시백 이벤트 https://blog.naver.com/lilac4you/222555355380 나도 신청해서 캐시백을 잘 받았다! 다행히 회사 근처에 있는 헬스장이 환급대상 업체여서 3개월 등록하고 15만-&#62;12만으로 잘 다니고 있는중. 점심시간 밖에 안가지만, 짧은시간이지만 덜 아까운 느낌ㅋㅋ 이번엔 모르고 있었는데 알아서 카톡으로 연락이 왔다. 2022버전으로 시행하는데 지난번 신청했던 사람은 같은 카드로 신청되니깐 알고있으라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어서 넘 좋다:) 물론 신규 신청도 받고 있는데, 1/24부터 2/6까지 신청이고 환급대상 업체는 2/9부터 조회가 가능하다고 한다! 잉?ㅋㅋㅋ 지난번엔 조회하고 바로 신청이.......

사우동 만두맛집 - 다흰왕만두찐빵 [내부링크]

점심을 간단히 먹어야해서 만두를 포장해오기로 했다:) 첨가보는 곳인데 만두전문점인 것 같아 가게되었음! 위치는 메가커피옆 홍콩반점 아래이고 큰횡단보도 근처이다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음 나는 고기 작은만두 1인분 주문! 간장과 단무지도 싸주셨고 젓가락도 들어있음 오 생각보다 몹시 맛있었다! 만두피가 얇고 부드러운 걸 좋아하는데 전혀 딱딱하지 않고 야들야들 좋았음:) 간단하게 점심먹기 좋은 만두집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 박수근전(feat 주차꿀팁) [내부링크]

평생에 한두번 볼 수 있다는 박수근전. 예전엔 이런거 하면 거리마다 플랜카드가 나부꼈던것 같은데 요즘은 코로나라 그런지 정말 소리소문없이 하더라. 굳이 홈페이지를 찾아보지 않으면 잘 눈이 띄이지 않아... 어쨌든 지난 주말 저녁 남편과 박수근전을 보기위해 급 나들이를 나섰다. 요즘 공부하는게 있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긴 어려운 남편. 자차를 이용해 가기로 했다:) 서울시청 서소문분관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걸 봤는데 실제로 되는지 몰라 망설이다가 안되면 한바퀴돌아서 신문사에 유료주차하자! 하고 무작정 가게됨ㅎㅎ 여섯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다행히 덕수궁돌담길 통행제한도 풀리고해서 무사히 주차할수 있었다! 토일공.......

요즈음의 아침식사 - 아스파라거스&계란 [내부링크]

학생때는 아침 참 잘 챙겨먹고 다녔는데. 직장생활하면서 아침이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몇년간 안먹었더니 결혼하고도 아침이 잘 안넘어간다 아침은 밥을 좋아하는 남편따라 몇번 먹어봤는데 도저히 난 못먹겠어서 요즘은 간단히 먹는중 그래도 먹는게 어디냐며ㅎㅎ 버터롤빵에 크림치즈+블루베리쨈 조합을 좋아하는데 최근엔 계란요리에 빠짐! 이탈리아식이라죠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살살 두르고 살짝 달궈지면 한쪽엔 계란을, 한쪽엔 미니아스파라거스 올려두고 약불로 낮춘뒤에 난 씻으러 감ㅋㅋㅋ 갔다오면 어느새 다 익어있다 계란위에 아스파라거스 얹어 조금 더 익히다가 그대로 그릇으로 담아 먹고 가면 세상 든든하다:) 단백질+식이섬유.......

사우동 춘리마라탕 [내부링크]

사우동 cgv 2층 춘리마라탕! 마라탕이 오래간만에 생각나 점심때 방문해보았다 테이블 간격도 넓찍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음! 나올때쯤 되니 많이 오긴 했지만 근처테이블이 멀리 있었기에 편안히 식사하기 넘 좋았다 가격표는 이러한데 어쩐지 소고기랑 양고기중 하나를 무료제공한다고 되어 있었다...! 소고기로 픽 100그람이라 꽤 많았음 재료를 담고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 1단계 매운맛으로 했는데 신라면보다 살짝 매운 느낌이었다 새우와 소고기 덕분에 국물맛도 좋고 옥수수면 너무 맛있었음~~ 가격은 7200원이었는데 소고기를 비용없이 주셔서 저렴하게 잘 먹은듯하다!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매장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