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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외잎, 다이어트 효능 있나? 부작용?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다이어트 보조제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돌외잎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르시니아가 유행하다가, 시서스 가루가 유행하고, 최근에는 돌외잎이 유행하는 것처럼 다이어트 보조제는 시즌을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돌외잎가루를 다이어트 보조제로 한번 시도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의학논문을 통해 그 효능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논문 기반의 이 글은 다른 일반적인 블로그 포스팅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을 거라 확신해요. 오늘도 역시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셔도 원하시는 것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두겠으니 가볍게 읽어주시고, 관심이 가시는 부분은 본문을 읽어주세요! 돌외잎이 뭔데? 돌외잎. 출처 : Wikipedia commons 이렇게 생긴 식물이 돌외라고 해요. 중국에서 많이 자생하는 식물이며 학명으로는 gynostemma pentaphyllum라고 하는데, 사실 이런 건 별로 안 궁금하시죠? 사실 음식에 많이 넣어먹는 식물은

"술 살"이라는 것은 없다. (의학 논문 근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오늘은 술이 정말 고칼로리 음식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퇴근한 후 안주 없이라도 맥주 한 잔이 간절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우리는 술 마시면 살찌는지 검색하게 되고 알코올이 1g당 7kcal이며 맥주 한 캔은 밥 한 공기에 달하는 칼로리를 가진다는 정보를 접하게 됩니다. 정말로 알코올이 우리를 살찌게 할 수 있을까요? 여러 의학 학술자료를 살펴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셔도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게끔 처리해두겠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알코올은 몇 칼로리일까? 알코올이 1g당 7kcal의 열량을 가진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열량의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음식의 열량은 밀폐된 공간에 음식물을 넣고 완전히 연소시켜 온도가 얼마나 변하는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측정하는데, 알코올은 1g을 태울 때 물 7000g을 1'C 올릴 수 있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는 셈입

의사가 알려주는 단백질 보충제 적정량, 복용 타이밍, 신장 부작용 (논문 근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 관리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헬스장에 다니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단백질 보충제도 사 먹기 시작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단백질 보충제를 먹기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신장에 무리가 된다, 단백질을 먹으면 단백뇨가 생긴다 하는 우려들을 여러 매체에서 많이 접하셨을 거예요. 오늘은 단백질 보충제가 몸에 미치는 악영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의학 학술자료를 읽어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형광펜 표시한 내용만 읽으셔도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두겠으니 부담 없이 읽어주세요! :) 단백질 보충제, 왜 먹어? 2020년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단백질 필요량은 "정상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성인이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면서 질소 섭취량과 질소 손실량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량"으로 정의됩니다. 성인의 단백질 평균 필요량은 질소균형 실험의 메타분석에서 얻어진 0.66kg/일에 이용 효율 90%를

같은 칼로리면 설탕이든 닭 가슴살이든 똑같을까? (의학 논문 근거) [내부링크]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식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식욕을 이겨보고자 저칼로리로 포만감을 주는 곤약이나 닭 가슴살을 먹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지요. 달콤한 당분만이 줄 수 있는 만족감. 참고 참다가 결국 과자 한 봉지를 뜯어 먹고는 자괴감에 빠집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중이라고 과자 먹는 것에 대해 이렇게까지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있을까요? 500칼로리의 과자를 먹었으면 식사로 500칼로리 덜먹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 오늘은 같은 칼로리를 먹더라도 달콤한 음식이 살이 더 많이 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형광펜 처리된 내용만 읽으셔도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두겠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GI 지수? GI 지수 (Glycemic index)란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2시간 후 혈당이 얼마나 오르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순수한 포도당의 GI 지수를 100으로 설정하여 기준으로 삼고 이와 비교하여

같은 칼로리 먹고도 살이 더 빠지는 방법이 있다?! (의학 논문 근거) [내부링크]

오늘은 다이어트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쉽게 살 빼는 법은 존재하지 않지만 같은 노력으로 더 많은 지방을 감량하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앞서 포스팅한 간헐적 단식이나 다이어트 보조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간헐적 단식의 구체적인 방법과 효과 :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27522253) 간헐적 단식 효과&부작용, 나는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까? l 의학 논문 검토 최근 몇 년간 간헐적 단식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TV의 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 blog.naver.com 이번에는 학술자료를 근거로 똑똑하게 식단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셔도 핵심은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두겠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다이어트의 절대 규칙 다이어트는 하나의 게임입니다. 할리갈리, 부루마블, 루미큐브처럼 말이죠. 이런 게임들은 '절대 규칙'과 '전략'이 존재합

한 번뿐인 인생, 더 잘 살아보고 싶다면 "두 번째 산" [내부링크]

나는 대부분의 책을 e-book으로 읽는다. "나는 브룩스를 읽고 삶의 균형을 찾았다." _빌 게이츠 개인 평점 4.5/5 나의 유년기는 이렇다 할 추억거리가 없다. 학교-학원-집에서 게임-학교-학원-집에서 게임... 아마 다수의 90년 대생 남자들이 겪어온 삶일 것이지만 나의 어릴 적은 유난히 건조했다. 부모로서의 의무에 충실하신 어머니와 아버지 덕에 큰 풍파 없이 안정적인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그분들을 보며 자라온 나 또한 학생으로서 의무에 충실하였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이 미덕이었으며 들어본 칭찬 또한 '똑똑하다', '성실하다' 와 같은 것들이었다. 대학을 졸업했지만 나의 가치관은 여전히 공부, 성실함에 머물러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소중한 가치들, 예컨대 사랑, 봉사, 헌신, 관계와 같은 것들은 내게 큰 감동을 주지 못한다. 굳이 세속적 기준에 무게를 두지 않으며 스스로가 추구하는 가치에 충실하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내가 볼 때 그들은 '성

익스트림 블랙 마카, 사 먹을 가치 있을까? [내부링크]

정말 많은 다이어트 보조제, 운동보조제, 활력 보조제가 쉴 새 없이 출시되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는 한 방문자님께서 블랙 마카의 효능에 대해 알려달라고 부탁하셨는데, 나름 이 분야에 공부도 많이 하고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저도 블랙 마카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봤거든요. 검색해 보니 김종국 님이 광고하시는 익스트림 블랙 마카가 가장 인기 많고, 다비드 블랙 마카 같은 여러 제품이 나와있더라고요. 효과 있는 물질은 스테로이드 빼고는 다 먹는 저로서는 이런 정보를 그냥 지나갈 수 없었죠. 바로 의학논문과 학술자료를 참고해서 진짜 효과 있는지 알아봤어요. 오늘도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시면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도록 처리해두겠으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 마카? 마카. 출처 : PIXNIO 마카는 페루 안데스산맥에서 자라는 배출과 두 해 살이 풀이에요. 기원전 16세기부터 안데스 원주민들이 재배하기도 했고 그 강인한 안데스산맥의 전사들이 보양식으로 즐겨먹었다고 하니 왠지 나도 한번 먹어

굳이 실패 지점까지 운동할 필요 없는 진짜 이유 (논문 근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흥미로운 연구결과 하나 가져왔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들은 '토할 때까지 운동하는 것, 실패 지점까지 운동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고 뿌듯해하는데요, 꼭 이렇게까지 힘들게 운동을 해야 할까요? 같은 의문을 가지신 선생님께서 2018년 출간하신 논문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형광펜 처리된 것만 읽으셔도 필요한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해두었으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 연구 설계 해당 연구에는 18~30세에 해당하는, 6달 이상 근력운동을 하지 않은 32명의 남성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들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4개의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아래 그룹은 모두 주 2회, 12주간 총 24번의 운동(leg extension machine)을 수행하였습니다. (1) 고강도 운동, 실패 지점까지 진행 (HIRT-F : high-intensity resistance exercise-Muscle failure) : 1RM의 80% 중량으로 실패 지점까지 3세트

루트로닉, 1도 모르지만 기초부터 알아가보자! (IR 자료, 사업보고서 요약) [내부링크]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아무리 관심이 없더라도 삶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분야가 딱 두 가지가 있다. 바로 건강과 경제인데, 누구나 스스로의 건강에는 관심이 있지만 경제 소양에 대해서는 월급에 의존하는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 삶에 책임감을 가지고자 꽤 오래전부터 투자 공부를 해왔지만 명저들을 읽으며 지식만 쌓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결국 투자는 실전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MIRO 투자 스터디에서 한 종목을 맡아 공부해 보고 피드백 받기로 결정했다. 맡은 기업은 '루트로닉'이다. 사업 관련해서는 지식이 1도 없는 데다 기업분석도 할 줄 모르니 나름 전공과 관련 있는 피부미용시장을 택했다. 이 포스팅은 스터디에서 발표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했다. 루트로닉, 뭐 하는 회사? 루트로닉은 피부미용의료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이다. 피부과 시술받아본 적 있는 분이라면 위 PPT 슬라이드 왼쪽 하단의 기계들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의사가 저 기계 끝에 달린 연필 같은 구조물을 들

루트로닉 시총은 왜 이렇게 쌀까?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산업 보고서 요약) [내부링크]

지난 스터디에서 알아봤듯 루트로닉의 Peer group으로 분류되어 있는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가장 높지만 시가총액은 가장 저렴했다. 내가 놓치고 있는 루트로닉의 리스크가 있는 것은 아닐까? 클래시스나 제이시스메디칼의 매출 구조가 더 탄탄한 것은 아닐까? 산업 전반의 공부도 해보고, 경쟁기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볼 겸 클래시스와 제이시스메디칼도 공부해 봤다. (지난 스터디 링크 :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887378610) 루트로닉, 1도 모르지만 기초부터 알아가보자! (IR 자료, 사업보고서 요약)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아무리 관심이 없더라도 삶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분야가 딱 두 가지가 있다.... blog.naver.com 지난 발표 자료. 클래시스나 제이시스 메디칼에 비해 루트로닉이 싸도 너무 싸다. 0. 세 회사 알아보기 클래시스 : 슈링크 등 디바이스 + 에스테틱숍 오른쪽 사진 : 클래시스의

나도 모르게 말로 상처를 주고 있다면, <말 그릇> [내부링크]

나는 대부분의 책을 e-book으로 읽는다. 의과대학생 시절, 나는 ‘말하는 방식’을 굉장히 저평가했다. 실재하는 물질적인 것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인드에서 기인한 걸까, 말을 예쁘게 하든, 직설적으로 하든 전달하는 내용은 변함이 없다고 믿었고 조금 예쁘게 의미를 전달한다고 해도 그것은 기분에 대한 속임수일 뿐, 본질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는 말을 툭툭 내던지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최근에 들어서는 사려 깊지 못한 방식으로 다가오는 사람들 때문에 감정적으로는 인생의 밑바닥까지 갔다가 왔다. 그렇게 그 어둡고 컴컴한 바닥에서 어떻게든 기어올라오고자 ‘힘든 일을 이겨내는 법’, ‘나를 알아가는 법’을 제시하는 책을 수십 권 읽어왔고 그러다 우연히 들어간 독서모임에서 참 소중히 대하고 싶은 인연들을 만났다. ‘이성적인 뇌’는 불과 일 년 전까지의 나의 모든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지배했다. 감정이란 실체 없는 정신작용에 불과하다고 믿었다. 하지만 고마운 인연들은 나의

아직도 당신의 의지력만 믿고 있는가?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북 리뷰 [내부링크]

자기계발 영상을 본 적 있는가? 당신은 분명 그 영상을 보는 동안 굉장히 고양된 느낌을 받고, 스스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이렇게 살아야지’, 하고 다짐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느낌은 얼마 가지 못한다. '작심삼일', 아니 삼일이라도 지켜나갔다면 당신은 굉장히 뛰어난 의지력의 소유자인 셈이다. 보통은 그날 밤 자고 일어나면 원래의 삶으로 돌아간다. 그러고는 '아, 내 의지력은 이 정도 밖에 안되는구나'하고 자책하고, 이 자책이 길어지면 '나는 지금의 삶에도 만족하는 사람이야. 변화할 필요 없어'라는 자기합리화를 만들어낸다. 우리의 자아는 여러 상태가 있다. 피곤하고 소진된 상태, 일상을 살아가는 상태, 매우 고양된 상태 등. 동기부여 영상은 고양된 자아상태를 이끌어낸다. 이 상태에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스스로가 되고 싶은 모습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상태는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곧 일상을 살아가는 상태로 돌아가게 되고, 스스로가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실행 점검 (1)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22276150 아직도 당신의 의지력만 믿고 있는가?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북 리뷰 자기계발 영상을 본 적 있는가? 당신은 분명 그 영상을 보는 동안 굉장히 고양된 느낌을 받고, 스스로 지금... m.blog.naver.com https://m.blog.naver.com/optimalhealth/222922044726 1만권 읽은 독서가의 “책 내용 평생 기억하는 방법” <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 -가바사와 시온- 마지막 장을 덮으며 ‘제목이 잘못했네..... m.blog.naver.com 변하지 않는 독서는 의미 없다. 눈을 스쳐 지나가는 독서는 의미 없다. 내가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를 읽으며 목표로 했던 변화, 환경 세팅법은 내 삶에서 어느정도로 적용되고 있을까? 독서 후, 1. 기상식사 후 명상-감사일기를 통해 고양된상태에 도달하는 것을 실천중이며, 명상법에 대한

밀크씨슬 효능, 부작용, 복용법, 복용시간 (의학논문 근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아지는 술자리에 슬슬 간 걱정이 되기 시작하실 텐데요, 간 건강에 좋다는 밀크씨슬, 우루사 같은 건강 보조제라도 챙겨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되실 겁니다. 실제로 몰리브덴밀크씨슬, Gnm밀크씨슬, GNC밀크씨슬 같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건강보조식품이 그렇듯이, 정말 효과가 있는 건지, 효과가 있다면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는 건지 궁금하실 겁니다. 오늘은 여러 논문을 근거로 하여 밀크씨슬의 복용량과 구체적인 효능부터, 밀크씨슬추천까지 해보겠습니다. 핵심만 원하시는 분들은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셔도 되도록 처리해두겠습니다! 밀크씨슬 Silybum marianum (From iStock) 밀크씨슬은 Silybum marianum이라는 학명을 가진 식물입니다. 우리가 먹는 밀크씨슬이라는 영양제는 이 식물에서 추출한 Silymarin(실리마린)이라는 물질입니다. 이 실리마린은 Silybin, Silydianin, Sil

명상 왜 하는 거야?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내부링크]

이 책은 E-Book이 없다.. 명상? 왠지 모르게 머리를 빡빡 민 수도승이나 흰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도사의 모습이 떠오른다. 눈 감고 가부좌를 튼 채 앉아 범접하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는 것, 그게 내가 명상에 대해 가진 인식이었다. 최근 나는 스스로를 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다. 나는 남자가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면 ‘엑, 왜 저래;;;;’라고 발작적으로 혐오 반응을 보이거나, 누군가 아는 척하면서 틀린 얘기를 할 때 내가 다 부끄러운 느낌을 받는다. 생각해 보면, 그렇게까지 과민반응할 일도 아니고 내가 망신을 당하는 것도 아닌데 ‘나’라는 사람의 머릿속은 어떻길래 그런 반응을 보이는 걸까?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민폐 끼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할 것이고, 누군가는 앞에 나서는 상황이 되면 마음 깊은 곳에서 심각한 두려움이 밀려올 것이다. 단지 그것을 당신의 ‘성격’, ‘기질’ 때문이라고 치부하지는 않았는가? 그렇게 스스로 그 행동의 원인을 추측하고 (실제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실행 점검 (2)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optimalhealth/222922044726 이 포스팅은 위 글에 따라 독서를 그냥 흘려보내는 행위로 하는 것이 아닌, 변화를 위한 도구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1-3-7' 복습법의 일환이다.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해당 책 내용)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22276150 아직도 당신의 의지력만 믿고 있는가?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북 리뷰 자기계발 영상을 본 적 있는가? 당신은 분명 그 영상을 보는 동안 굉장히 고양된 느낌을 받고, 스스로 지금... m.blog.naver.com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목표로 했던 변화가 내 삶에 얼마나 적용되고 있는가? 1. 아침식사 후 감사일기와 명상을 통해 고양된 자아 상태에 도달한다. 그 상태에서 장/단기 플랜을 점검한다. 구체적 명상법을 공부하기 위해 <Breaking,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를 읽고 책에 제시된 명상

의사가 알려주는 가장 효과적인 단기 다이어트 (구체적 방법, 효과, 부작용) [내부링크]

얼마 전 친구가 키토제닉 다이어트에 대해 물었다. "내가 요즘 살이 진짜 많이 빠졌는데, 국밥집 가도 밥 반 그릇만 먹고 고기 많이 먹고 하거든. 이거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된 건가?" 흠, 과연 그럴까?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먹더라도 그것이 혈액에 흘러 다니기만 할 뿐, 세포 입장에서는 굶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것이 병으로 나타난 것이 '당뇨병성 케톤 산증'인데, 당뇨환자에서나 나타나는 케톤산증을 일부러 유발해서 다이어트를 한다니. 그렇게까지 해야 할까? 아니, 그전에 케톤증이 일어날 정도의 저탄수식이라면 거의 탄수화물을 안 먹어야 할 텐데, 그게 밥 반 공기 먹는 정도로 가능한 걸까? 나도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다. 그래서 공부해 봤다. 이 포스팅은 그 공부의 기록이다. 의사가 의학논문을 통해 공부한 내용이니만큼 인터넷에 떠다니는 그 어떤 내용보다 정확할 것이다. 이번 포스팅도 마찬가지로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어도 핵

브레이킹 명상 1주차 중간 후기 [내부링크]

삶에 적용하지 않는 독서는 의미 없다. ‘1-3-7 복습법’의 일환으로 실천을 기록해 보고 있다. (복습법 포스팅 : https://m.blog.naver.com/optimalhealth/222922044726) 1만권 읽은 독서가의 “책 내용 평생 기억하는 방법” <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 -가바사와 시온- 마지막 장을 덮으며 ‘제목이 잘못했네..... m.blog.naver.com <브레이킹 :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게시글 링크 :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26028147) 명상에 관한 책.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를 읽은 후 명상이 ‘고양된 자아’상태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접하고, 임의로 해본 후 효과가 좋아 명상에 관한 책을 찾아 읽었다. 그 책이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인데, 북리뷰에서 말했듯 너무나 비과학적이고 마법적인 사고가 많아 거부감이 심했다. 하지만 명상 입문 4주

길 가다 한눈판 적 단 한 번도 없다고?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내부링크]

독서 기간 : 11/11(금) ~ 11/15(화) 목표 : 내 마음속 우연히 발생하는 사랑이란 감정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언어화할 수 있게 한다. 그래서 감정이 무너질 때도 소중한 것을 잃지 않도록 한다. 우리는 우연히 사랑에 빠진다. 성호르몬의 갈망에 의해, 홀로 있던 기간의 외로움에 의해, 그 사람에 대한 무지에 기인한 신비감과 더 알고 싶다는 갈구에 의해. 그렇게 홀린 채 서로를 탐닉하며 점점 알아간다. 그 사람의 취향, 말버릇, 집안 풍경, 더 나아가 콤플렉스까지도. 그렇게 며칠간 구름 속에 있는 기분을 느낀다. 좁은 침대에서 함께 잘 때 느껴지는 불편감은, 눈을 뜨자마자 연인이 보이는 기쁨에 의해 상쇄된다. 점점 더 서로 잘 맞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고, ‘이렇게까지 잘 맞는 사람을 만나다니!’라면서 이런 사람을 이 시기에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기까지의 확률을 뚫은 것은 신 또는 온 우주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도달하며 우리가 얼마나 운명 지어진 존재인지 감탄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에서 얻은 인사이트 두 가지 [내부링크]

계란을 어디다 담지? 1. 인간은 미래의 완벽한 순간을 바라면서 현재를 버틴다. 이것은 마치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고, 과거-현재-미래의 세 바구니에 나눠 담는 것과 같다. 하지만 그렇게 바라던 미래의 완벽한 순간이 온다면 생각보다 행복하지 않음에 실망하게 되고, 심하면 허무주의와 인생무상에 빠질지도 모른다. 마침내 미래라는 바구니에 도달한 순간 현재와 다르지 않은 계란들이 있음에 극복할 수 없는 충격을 받는 것이다. 이때 이 사람은 커다란 함정에 빠진 것이다. 인간은 현재의 고통을 가장 민감하게 느낀다. 과거의 기억에서 순간순간의 어려움은 사라지고 단 몇 줄의 줄거리만이 남는다. 의과대학 6년의 기억도 ‘그때 참 열심히 공부했었지.’ 정도로 요약된다. 하지만 지금의 사소한 권태감/중압감은 거대하게 느껴지며 고통은 끝날 줄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미래가 현재가 되었을 때 그렇게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충분히 많다. 헛된 희망으로 스스로를 마취시킨 채 살아가지 말자. 미래가 생각보

의사가 직접 밀가루를 끊어보았다. (밀가루 악영향 의학논문 검토) [내부링크]

밀가루 몸에 안 좋다는 말, 한 번씩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나는 이런 말들이 일종의 '푸드 패디즘'이라고 생각했다. 광어가 혈액순환에 좋다느니, MSG가 몸에 나쁘다느니 하는 식의 근거는 없지만 '왠지 그럴 것 같은 기분'이라서 그렇게 믿게 되는 말들. 그래서 나는 3대 영양소와 주요 미량영양소는 항상 관리하면서 식단을 하고 있지만 그것들을 섭취하는 방법에 있어서 '왠지 몸에 나쁠 것 같은 음식'을 제한하지는 않았다. 왜 밀가루를 끊게 되었나 나는 플래너를 쓴다. 일 년을 4개의 분기로 나누어 분기별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주간 계획, 일간 계획을 세운다. 그중 큰 목표 중 하나가 '골격근 1kg 늘리기'였고, 2022년 3분기는 주 6회 이상 하루 2시간 정도 운동을 했다. 단백질도 2g/kg 이상 먹었고 회복을 위한 숙면도 7~8시간을 꼭 지켰다. 4분기를 시작하면서 3분기 목표를 되돌아봤다. 잘 된 것이 많이 없긴 하지만.. 특히 운동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

하루를 72시간으로 사는 방법, <신의 시간술> [내부링크]

신의 시간술 - 가바사와 시온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단 2시간 만이라도 더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당신도 적어도 한 번은 해 봤을 것이다. 하루를 26시간으로 사는 방법이 있다면 당신은 얼마에 사겠는가? 100만 원? 1000만 원? 10억? 놀랍게도 가바사와 시온은 하루를 3배로 사는 법을 단 8천 원에 팔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1시간 만에 3시간치 집중하는 법'을 통해 단 2시간 만에 이 책을 다 읽었다. 원래 속독하는 사람 아니냐고? 절대 아니다. 나는 남들보다 읽는 속도가 늦다. 글자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가려고 하고, 의사들 사이의 말로는 '옵세'하다 (강박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다 외우려 한다는 뜻). 그 덕에 의과대학 입학 직후 부적응의 시기를 겪다가도 꽤 괜찮은 성적으로 졸업했는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나는 보통 책 한 권을 7~8시간 정도 걸려 읽는다. 나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의 효용을 이미 체험한 것이다. 8시간 걸릴 책을 2시간 만

브레이킹 명상 1주일 실천 후기 [내부링크]

삶에 적용하지 않는 독서는 의미 없다. ‘1-3-7 복습법’의 일환으로 실천을 기록해 보고 있다. (복습법 포스팅 : https://m.blog.naver.com/optimalhealth/222922044726) (4일차 후기)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28096989 내면을 돌아보고 ‘생존 모드의 뇌’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명상이 좋다는 것은 이미 수많은 의학논문이 지지해 주고 있다. 문제는 명상을 어떻게 하느냐는 것.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에서는 구체적인 4주 명상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이전 4일차 후기에서 매우 비판적인 의견을 포스팅했지만,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기 전 ‘1주 차 명상법’파트를 다시 읽어보았다. 특히 ‘아니, 어떻게 신체 부위가 차지하는 공간의 무게를 느끼라는 거야? 공간은 무게가 없잖아’라면서 불만을 많이 가졌었는데, 번역이 잘못된 것인지 책의 다른 부분에서는 ‘신체 부위의 밀도를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게 효과 있을까?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좀 열심히 산다는 사람들은 항상 하루가 모자란다고 느낀다. ‘아, 하루가 2시간만 더 있었으면.’ 나도 이렇게 생각해 본 적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잠을 줄여 일을 하곤 한다. 심지어 우리 사회는 이렇게 잠을 줄여 일에 매진하는 것을 강인한 것, 책임감 있는 것, 목표 지향적인 것이라며 추앙한다. 실제로 작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모든 개발자들의 우상 같은 회사가 된 토스의 스토리를 담은 <유난한 도전>에서도 잠을 줄여가며 일에 몰입하는 것을 성공신화처럼 이야기한다. 야근 안 하면 실패자이며 아픈 사람도 새벽 2시까지 일하는 것이 토스의 성공 방식이다. 몰입하여 스스로를 잊는 것. 몰입의 대가 칙센트미하이 교수도 가장 행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새벽 2시까지? 지친 몸을 무시하고 몰입이라는 마취 상태에 의존하는 이런 업무방식은 일주일도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다. 매주 2000장의 강의록을 소화해 내야만 하는 의과대학에서 치열하게 공부해 본 나로서는 충분히 잘 알고 있다. 아마 이렇

게임하거나 누워서 유튜브 보는 게 쉬는 걸까? <최고의 휴식> [내부링크]

최고의 휴식, 구가야 아키라 어떻게 쉬어야 할까? 내 오랜 고민이다. 잠은 잘 자는 것 같으면서도, 몸은 피로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가끔 일상에 지칠 때가 있다. 몸의 피로와는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휴식에 관한 여러 칼럼과 책을 읽어봤다.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의 책 <오티움>에서는 진정한 휴식이란 ‘좋아하는 일, 즉 오티움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진정으로 좋아하는 게 뭘까? 마지막으로 게임에 미쳐있던 게 2년 전이다. 코로나 당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자 하루 18시간 동안 ‘패스 오브 엑자일’이라는 게임에 빠져 살았다. 그 게임을 할 때는 배도 고프지 않아 하루에 한 끼만 먹었고 모든 외부와의 연락도 끊었다. 그렇게 세계 랭킹에 내 아이디를 올려보기도 했고 뿌듯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도파민 과잉 상태를 과연 휴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것은 내가 좋아서 하는 행위, 능동적 회복의 개념인 ‘오티움’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오티움>에서는 건전한 취미의 조건을

과학이 증명한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 [내부링크]

이 포스팅은 <최고의 휴식>에서 제시하는 상황별 명상법을 정리한 것이다. (명상이 효과적인 이유)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1767886 게임하거나 누워서 유튜브 보는 게 쉬는 걸까? <최고의 휴식> 어떻게 쉬어야 할까? 내 오랜 고민이다. 잠은 잘 자는 것 같으면서도, 몸은 피로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 m.blog.naver.com 1. 기본 (마인드풀니스 호흡법) - 같은 시간, 같은 장소, 매일 10분 a. 등을 기대지 않고 허리를 펴고 앉는다. 배는 편안히, 손은 허벅지 위에. 눈을 감는다. b. 접촉 감각을 의식한다. (신체-신체, 신체-물체 등) 몸을 당기는 중력을 의식한다. c. 호흡을 의식한다 (코를 통과하는 공기, 가슴과 복부의 움직임, 호흡과 호흡의 틈, 각 호흡의 깊이, 온도 차이 등.) 이때, 호흡을 조절하지 않고 다가오는 호흡을 기다린다. d. 만약 잡념이 떠오른다면 호흡에 다시 주의를 가져온다. 호흡은 의

간헐적단식 16:8 방법은 효과가 없다?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같은 노력으로 더 많은 살을 빼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잘 알려진 것이 키토다이어트(저탄수/저탄고지 다이어트, 앳킨스다이어트로도 알려져 있다)나 간헐적 단식 같은 것이다. 이중 간헐적단식은 정말 많은 의학적 근거가 쌓였으며 의학계의 최고 권위 저널인 NEJM에도 실렸을 정도로 이미 검증된 방법이다. (간헐적 단식을 다룬 이전 포스팅)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627522253 간헐적 단식 효과&부작용, 나는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까? l 의학 논문 검토 최근 몇 년간 간헐적 단식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TV의 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 m.blog.naver.com 그런데 2022년 8월 21일, 간헐적단식은 딱히 효과가 없다는 논문이 똑같이 NEJM에 실렸다. 실제로 간헐적 단식 16:8 방법을 실천해서 체중 감량 효과도 봤던 나로서는 충격적인 논문이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의 연구일까? 같이 한번 읽어보자.

신의 시간술 실천 후기 3일차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930561571 하루를 72시간으로 사는 방법, <신의 시간술>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단 2시간 만이라도 더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당신도 적어도 ... blog.naver.com 시간을 2차원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할 땐 하고 쉴 땐 쉬어야 한다’는 진부한 진리를 실천할 수 있게 해주는 책. 하루 중 업무의 전략적인 배치를 통해 어떤 것이 내게 가장 소중한지 되새기고 가치관과 행동을 일치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실천 목록> 1. 아침 7시~8시 5분까지 45분집중-5분휴식-15분 집중해서 1시간동안 최대 퍼포먼스를 이끌어냈다. 이렇게 집중력이 높은 시간엔 여러 잡무를 처리하지 않고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독서’ 단 하나만 해서 효율을 더 높인다. 아침에 읽은 내용을 하루동안 적용해 볼수도 있고, 아침시간은 거의 침범당하지 않고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계발이 인생의 제 1가치관이라는 생각

<최고의 휴식> 3일차 복습 후기 [내부링크]

(명상이 잠 이상의 최고의 휴식인 이유)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1767886 게임하거나 누워서 유튜브 보는 게 쉬는 걸까? <최고의 휴식> 어떻게 쉬어야 할까? 내 오랜 고민이다. 잠은 잘 자는 것 같으면서도, 몸은 피로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 m.blog.naver.com <최고의 휴식>에서 제시하는 명상법을 삶에 적용해 보고 있다. 1. <신의 시간술>의 45분 집중 법과 병합해서 휴식시간에 10분 동안 마음 챙김 하며 현재에 머물고 있다. 너무 피곤할 때 10분간 자는 게 효과적이었던 경험이 있는데, 사실 웬만큼 피곤하지 않은 이상 10분 만에 잠에 들고, 잠을 자고, 잠에서 깨어나기는 쉽지 않다. 그저 이완된 휴식 후에 찾아오는 개운함을 쪽잠에 의한 효과로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10분의 명상 동안 완전히 이완하고, 자면서 의식을 놓아버리기보단 현재에 머물면서 휴식 시간을 온전히 느끼고, 잡념을 놓아버리는 연습을 하는

논문으로 보는 멜라토닌 l 구체적 효과, 복용량, 부작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멜라토닌이나 트립토판 영양제에 대하서 알아보려 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자는 동안 많이 깨기도 하고 깊은 수면시간이 적기도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 휴식법이나 수면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잘 자는 게 우선이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예전부터 잠에서 자주 깨기도 하고, 깊은 잠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고민에 대해 영양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실제로 gnc 멜라토닌, 나트롤멜라토닌같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고, 많은 건강보조식품들이 과대광고를 내세우는 만큼, 구매하기 전에 믿을만한 연구결과를 통해 실제로 효과가 있는 성분인지 알아보는 것이 필수겠죠?! 오늘도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셔도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해두겠습니다! 멜라토닌? 멜라토닌은 자는 동안 생성되는 호르몬! 출처 : Wikipedia commons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성분입니다. 뇌에 있는 송과샘이라는 조직에서 주

과학이 증명한 '인생의 치트키' <명상하는 뇌> [내부링크]

분명한 것은, 이제 합리적인 과학자라면 (중략) 과학적 자료를 통해 내면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명상하는 뇌> 405p 고대부터 동양에는 수많은 영적 수련법이 있었다. 왠지 신비롭기도 하고 사이비 같기도 한 느낌을 풍기는 이런 수련법들은 '그들만의 길'로 치부되어 왔다. 그도 그럴 것이, 수련자들이 말하는 수련법들은 과학적이라기보단 철학적인 접근이었고 배타적인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서양의 과학자 댄과 리치가 명상을 접하게 된 이후, 과학계에는 명상에 관한 철저한 검증을 주제로 하는 논문이 폭발적으로 쏟아져 나왔고 이제는 그 누구도 명상의 효과를 부정할 수 없을 만큼의 과학적 근거가 쌓였다. 이 책은 거의 학술서이다. 시중에 떠돌아다니는, 저자의 '뇌피셜'로 점철된 가벼운 명상서가 아니다. 수천 편의 논문을 검토하고 그중 과학적 엄밀성을 갖춘 논문만을 레퍼런스로 하여 작성된 '명상 과학 교과서'이다. 책 뒤편의 5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1) - 은행업 이해하기 [내부링크]

최근 투자모임 스터디에서 KB금융 조사를 맡았다. 처음 사업보고서를 펼쳐보니 금융섹터에다 대기업이라 모르는 내용이 90%에다 내용도 너무 많았다.. 루트로닉을 공부할 때처럼 사업보고서를 정독하다간 4주 동안 투자 결정은커녕 dart 읽다가 끝날 것 같았다. 그래서 적당한 깊이로 중요한 용어 위주로 공부해 보았다. 혹시나 금융섹터를 공부하고자 하는 나와 같은 금융 문맹이 있다면 단 한 명에게라도 도움이 되고자 함께 공부하는 포스팅을 써본다. 아래에서 밑줄 표시된 내용은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 추후에 스스로 더 공부할 내용들이니 오해 없도록 하자. 1. 은행주 기본 지식 은행은 돈을 어떻게 벌까? 모든 기업을 공부할 때, P*Q-C의 개념을 도입해서 생각하면 좋다. P(가격), Q(수량), C(비용)을 위 식에 대입한다면, 모든 기업은 P의 가격으로 Q 만큼 상품을 팔아 돈을 벌고, 물건을 팔 때 발생한 비용 C (인건비, 원재료값 등..)를 차감한 만큼 수익으로 가져간다. 그럼 은행이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2) - 국민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까? [내부링크]

(이전 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5017545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1) - 은행업 이해하기 최근 투자모임 스터디에서 KB금융 조사를 맡았다. 처음 사업보고서를 펼쳐보니 금융섹터에다 대기업이라 ... m.blog.naver.com (1) 편에서 알아보았듯, 은행업은 예대마진으로 90%가량의 돈을 번다. KB국민은행은 어떨까? KB국민은행의 22-3 사업보고서를 살펴보자. 밑줄 친 부분은 중요한 건 아니고, 내가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추후에 다시 알아보려고 표시해 둔 것이니 오해 없도록 하자. 1. 영업의 종류 국민은행의 돈벌이 수단은 세 가지가 있다. 고유 업무 : 수신(신용을 받는다, 즉 고객이 예금하는 것), 여신(돈 빌려주기), 환업무(환전). 부수업무 : 고유 업무에 필요한 업무 겸영업무 : 원래 은행일이 아니지만 겸직하는 것. 투자신탁(투자 대행), 방카슈랑스(은행 창구에서 보험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3) - 국민은행은 카카오뱅크에게 밀리는 중인가? [내부링크]

(전 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5056695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2) - 국민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까? (이전 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5017545 (1) 편에서 알아보았듯, 은... m.blog.naver.com 저번 시간에는 국민은행이 돈을 어떻게 버는지, 얼마나 버는지 알아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좀 더 세부적인 내용들을 살펴보고, 여기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이 무엇이 있는지 공부해 보겠다. 아래 밑줄 친 부분은 추후에 더 공부해 보려고 개인적으로 표시해놓은 내용이다. 중요한 부분이라 밑줄 친 게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1. 대출 세부사항 국민은행은 예대마진으로 90% 이상을 벌어들이므로 대출을 어디다 해주고 있는지 먼저 살펴보자. 원화대출 약 320조 중 48%가 기업 자금 대출, 50%가 가계자금 대출이다. (그림 1)

과학이 증명한 스트레스 상황 대처법 <최악을 극복하는 힘> [내부링크]

스트레스는 모든 현대인의 숙명이다. 인간관계에서 기인한 것, 수험생활에서 기인한 것, 출근해야 한다는 공포에서 기인한 것 등 스트레스는 숨 쉬는 매분 매초 찾아온다. 특히 사람들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에 관여하는 직업, 가령 변호사 의사 형사 응급구조사 등은 가히 최고 수준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나 또한 그런 일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스트레스에 취약했다. 스트레스성 질환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나와 함께한 지 20년이 되었다. 겉으로 보기엔 묵묵히 할 일을 잘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나는 불안을 외면하고 의지로 찍어눌러왔다. 사실 이런 식의 대응은 사회에서 숭배받는 방법 중 하나이다. 역경과 불안을 의지와 신념으로 이겨내는 것은 클리셰 같은 성공 스토리 중 하나이다. 이 블로그의 한 포스팅*에서 지적했듯, 성공한 스타트업의 표본과도 같은 <토스>는 제국을 이루어낸 공로를 오롯이 직원들의 생리적 욕구를 무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4) - KB손해보험은 돈을 어떻게 벌까? [내부링크]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5968360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3) - 국민은행은 카카오뱅크에게 밀리는 중인가? (전 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5056695 저번 시간에는 국민은행이 돈을... m.blog.naver.com 오늘은 KB금융이 하고 있는 보험업에 대해 알아보자. 첫날 알아봤듯이 보험업은 KB금융의 순이익에서 약 17%를 차지해서 63%를 차지하는 은행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사업이다. 하지만 나 같은 주린이는 보험업에 대한 지식이 단 1도 없다는 게 함정.. 오늘은 KB손해보험 사업보고서를 뜯어보면서 보험 주에 대한 기초지식을 공부해 보자. 아래 밑줄 친 내용은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추후에 공부하려고 표시해둔 것이지, 중요한 내용이라 표시된 것이 아니다. 착오 없도록 하자 :) 0. 손해보험이 뭐지..? 보험이 뭔지조

착함과 호구의 차이는? <기브 앤 테이크> [내부링크]

인간은 이기적일까? 아니면 이타적일까? 아마 직장 생활에 치일대로 치인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이 이기주의에 가깝다고 말할 것이다. 남을 돕는듯한 행동을 하는 것도 결국엔 다시 돌아올 호의를 계산해서 하는 것이라고, 순수한 이타주의는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가? 이기주의자인가? 이타주의자인가? 장담컨대, 이 글을 읽는 사람이 누구든 본인이 완전한 이타주의자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정당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어떤 행동을 하든, 그것이 남들에게 비난을 받는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의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다. 심지어 연쇄살인마조차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죽였다’고 말한다는 건, 범죄심리학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많이들 알려져 있는 일화이다. 모든 사람은 나름 정당하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더 정당해지고 싶어 하고, 나아가 착해지고 싶어 하며 사회적으로 더 받아들여지길 원한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사회적 살해 위협(비난받음)이란 생물학적

브레이킹 명상 2주일 실천 후기 [내부링크]

삶에 적용하지 않는 독서는 의미 없다. (1주 차 후기)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0937515 브레이킹 명상 1주일 실천 후기 삶에 적용하지 않는 독서는 의미 없다. ‘1-3-7 복습법’의 일환으로 실천을 기록해 보고 있다. (복습법 포... m.blog.naver.com 명상이란 걸 인생에서 처음 해본 후 2주가 지났다. 하루도 빼먹지 않고 명상했다. 30~40분간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책에서 제공하는 음성파일이 있어 지루하지는 않았다. 이런 가이드를 제시하는 명상 관련 책이 많지 않은데, 이 책은 입문서로써 꽤 괜찮은 책인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도해 보기도 했고, 자기 전에 시도해 보기도 했지만 내가 찾은 최적의 시간은 ‘격렬한 운동 직후’였다. 1시간 동안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난 후엔 몸이 너무 피곤해서 한 글자도 읽기 싫었다. 하지만 명상은 30~40분간 이완 상태를 유지하는 것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5) - 은행업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내부링크]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6868944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4) - KB손해보험은 돈을 어떻게 벌까?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5968360 오늘은 KB금융이 하고 있는 보... m.blog.naver.com 저번 시간까지 KB금융이 하고 있는 가장 큰 업종인 은행업, 손해보험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합해서 자산의 80%, 순이익의 76%를 차지하는 두 사업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레포트를 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3일간 공부해 보았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전문가들이 업종에서 주목하는 내용을 레포트를 참고하여 공부해 보자. 아래 밑줄 친 내용은 중요해서 표시한 것이 아닌, 내가 공부하다가 몰라서 표시해 둔 것이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 한경 컨센서스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레포트 중 최신 것부터 살펴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드립니다(9) - 관절반작용력, 등속성근력측정기, 팔꿈치, 고관절 [내부링크]

8일차 에서는, 활시위 힘처럼 새롭지만 간단한 개념들을 새로 공부했고, 관절반작용력처럼 이미 공부해봤던 개념들의 임상적 의미를 알아봤다. 8~9일차는 총론 느낌이 강한 Section 1.의 마무리부분인데, 그래서 그런지 아주 가벼운 개념만을 다루거나 지금까지 배운 내용의 적용을 공부한다. 따라서 포스팅에 실릴 내용은 그렇게 많지 않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해보자. 대신 10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팔, 어깨, 몸통, 다리처럼 각론적인 내용을 공부하게 되니 기대해도 좋다. Section 1. 운동학의 주요 주제 Chapter 4. 생체역학적 원리 목차 1. 동적인 분석방법들 2. 팔꿉관절 보호 3. 엉덩관절 보호 1. 동적인 분석방법들 우리가 저번 시간까지 공부했던 자유물체도는 가만히 있는 대상에 작용하는 힘을 분석했다. 하지만 임상적으로 ‘걷기’를 분석하거나, 웨이트리프팅 중 관절에 작용하는 힘을 알아보기 위해선 움직이는 대상을 분석해야 한다. 이것을 위한 분석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드립니다 (10) (p135~147) - 어깨복합체, SC joint(복장빗장관절), AC joint(봉우리빗장관절) [내부링크]

벌써 두자릿수! 9일차 에서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었다. Section 1을 마무리하면서, 관절반작용력과 같은 중요한 내용을 되짚어보고 공부한 개념들의 임상적 응용법을 살펴보았다. 오늘부터는 각론이다! 마찬가지로 골학과 해부학적에서 기초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다루지 않는다. 대흉근이 뭐고… 위팔뼈가 뭐고… 하는 간단한 개념들은 구글을 참고하자! Section 2. 팔 Chapter 5. 어깨복합체 목차 1. 어깨복합체? 2. SC관절 3. AC관절 1. 어깨복합체? 어깨복합체는 4개의 관절을 포함한다. 복장빗장관절 (SternoClavicular = SC joint) 봉우리빗장관절 (AcromioClavicular = AC joint) 어깨가슴관절 (Scapulothoracic joint) : 이건 진짜 관절이라기 보단, 어깨뼈와 흉곽(갈비뼈)가 물리적으로 접촉하는 부분을 의미한다. 오목위팔관절 (Glenohumeral joint) 이 네가지 관절들은 팔에 대한 큰 가동범위를 제공하

성선설? 성악설? 인정욕구! &lt;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gt; [내부링크]

어떤 이가 인정과 평판을 얻기 위해 기부를 했다면, 과연 이 사람은 비난을 받아야 할까? 그 사람의 행동이 진정 이타적 동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 중에서.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 의 정보. 저자 소개 저자 김학진씨는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이다. fMRI기법을 통해 인간의 뇌를 연구하며, 특히 ‘공정성 판단’과 ‘이타적 선택’과 관련된 뇌과학을 연구한다. <이타주의자>, <단 하나의 이론>을 공동집필하였다. 이 책,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는 김학진씨의 첫 번째 저서이다. Point.1 성선설? 성악설? darksouls1, 출처 Pixabay 세상을 살면서 마주치는 많은 착한 사람을 생각해보자. 자신의 것을 스스럼없이 나누어주고, 항상 양보하는 사람. 왠지 그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인류애가 솟아나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사람들은 세상이 아직 참 따듯한 곳이라는 인상을 준다. 반면 모두의 분노를 자아내는 행동을

난독증도 이겨낸, 공부 잘 하는법 &lt;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gt; [내부링크]

신호를 바꾸는 것은 가난, 유전자를 바꾸는 것보다 더 현실적이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중에서. Previous image Next image 밀리의서재와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의 정보. 여성독자가 많고, 꽤 분량이 있는 책이다. 저자 소개 저자 정주영은 수학교사이다. 심한 난독증을 앓아 3대가 교육자인 집안에서 유일하게 수학을 못했다. 10년간 고통받은 끝에 결국엔 난독증 이겨내기에 성공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를 포기했던 학생들에게 공부잘하는법을 심어주며 기쁨을 느낀다. 그 과정에서 수능 7등급이었던 학생이 연세대학교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3개월에 12kg 빼주는 살잡이 까망콩>, <나는 고작, 서른이다>와 같은 책을 내기도 했다. Point.1 차단하라 공부 못하는 학생들은 더 못해지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더 잘해진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 가서 공부잘하는 법을 물어도 잘 모른다. 사실 나도 의과대학을 입학했으니 공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드립니다 (11) p147~160 - rotator cuff, GH joint, 어깨충돌증후군 [내부링크]

10일차 에서는, 어깨복합체를 이루는 관절들, 어깨복합체의 기본적 특성에 대해 공부해보았다. 저번 시간에도 사레레의 각도처럼 실용적인 지식을 배우긴 했지만, 이번 시간이 좀 더 실용적일 것 같다. 오늘도 열공!! Section 2. 팔 Chapter 5. 어깨복합체 목차 1. AC joint의 돌림성조절운동 2. 어깨가슴관절 3. 오목위팔관절 (GH joint) 4. GH joint에 생기는 문제 5. 어깨충돌증후군 (Impingement syndrome) 1. AC joint(봉우리빗장관절) 의 돌림성조절운동 저번 시간에, 특히 미식축구 선수들이 어깨박치기 하다가 AC joint(봉우리빗장관절) 탈구가 잘 일어난다고 했다. 이번 시간엔 이어서 AC joint의 운동부터 알아보자. 어깨뼈의 6가지 운동 (slideplayer : McGraw-Hill Education) 어깨뼈는 6가지(3쌍) 운동을 할 수 있다. 안쪽/가쪽/위쪽/아래쪽 돌림과, 앞/뒤 기울임이 그것이다. 각각의 운동

클루지 뜻? '인간 설명서' [내부링크]

인간은 속아넘어가도록 타고난 존재다. <클루지> 중에서. Previous image Next image 북플립과 밀리의서재에서 제공하는 개리마커스 - <클루지>에 대한 정보. 저자 소개 저자 개리마커스는 인지과학 석사, 뇌과학 박사, 심리학/신경과학 교수이다. 로버츠 판츠 상 (Robert Fantz award)라는걸 받았다는데, 심리학 분야에선 꽤 명예로운 상인가 보다. 자청님이 추천해서 유명해진 <클루지> 말고도, <마음이 태어나는 곳>, <뇌과학의 비밀> 등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Point.1 진화란 덕지덕지 붙이는 것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100개 넘는 포스팅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팅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느라 생각보다 많은 글을 쓰지는 못했지만, 조회수 하나 하나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흔적이라 생각하면 뿌듯해진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에서 쓰기 시작한 포스팅들이라 허점도 많다. 블로그 관련 책을 10권정도 읽었는데, 지금 시점에서 과거의 포스팅들을 보면 하나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 방문자 5000명 만들면 얼마? &lt;파워블로거가 알려주는 성공적인 블로그 관리 노하우!&gt; [내부링크]

하루 방문자 수가 14만 5천명을 넘었을 때도 하루 수익이 2만원 정도였고, 현재 평균 5천명이 방문해도 하루 수익이 3~4천원 정도이니 그냥 밥 한끼 해결할 수 있는 부업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파워블로거가 알려주는 성공적인 블로그 관리 노하우!> 중에서 Previous image Next image 북플립과 밀리의서재에서 제공하는 <파워블로거가 알려주는 성공적인 블로그 관리 노하우!>의 정보. 유명한 책은 아닌 것 같다. 저자 소개 저자 김종진씨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대학원생으로, 2011년부터 날씨를 알려주는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해오며 하루 블로그 방문자 수 14만 5천명을 달성해본 파워블로거이다. (지금은 파워블로거 제도가 사라짐) 기상 관련 블로그를 운영중이지만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노출도 해보는 등 나름의 블로그 운영 노하우로 성과를 내고 있다. Point.1 네이버 블로그 수익으로 크게 벌 수 없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네이버 플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드립니다 (7) - 관절반작용력, 자유물체도, 각운동량 보존 법칙 [내부링크]

6일차 에서는, 근전도검사의 개념과 대략적인 원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시간은 거의 물리학 시간인데, 뉴턴의 1~3법칙은 책에는 소개되어 있으나 굉장히 기초적인 물리지식이므로 다루지 않겠다. 각운동량 보존법칙과 자유물체도 그리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보자. 어쩌면 이렇게 뉴만을 공부하고 정리해주는 포스팅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검색을 조금 해보니, 책에 나온 내용을 나름 요약하여 제공하는 것은 ‘원본을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이 없으므로 저작권 침해의 위험이 적다. 하지만 책에 나오는 그림을 직접 활용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구글링해서 사용하려고 한다. 그 중 비영리적 사용이 사전에 허가된 Creative Commons License가 허용된 그림만 포스팅에 싣도록 노력하겠다. 어쩌면 포스팅의 질이 하락할수도 있지만,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이니 독자께서는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침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드립니다 (8) p100~117 - 활시위힘, 관절반작용력, 모멘트암 [내부링크]

곧 Section 1이 끝나간다! 7일차 에서는, 자유물체도, 각운동 등 일반적인 물리학적 지식에 대해 알아봤다. 개념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관절반작용력이었다. 자유물체도는 개념이 어렵다기 보단 응용하는 부분이다! 이번 시간에도 개념적인 부분 위주로 다뤄보겠다. 뉴만 책에는 자유물체도를 연습해볼만한 예제가 수록되어있긴 하지만, 포스팅에서 정리해주는 ‘운동학의 일반적인 개념’들과 달리 그런 예제들은 저자가 독창적으로 창조해낸 컨텐츠이므로 저작권을 존중하여 포스팅에 직접적으로 싣지는 않겠다. 아래 링크의 30슬라이드부터 예제와 해설이 나와있으니 꼭 공부해보고 싶다면 참고해보자. https://slidesplayer.org/slide/11205073/ 4장. 생체역학적 원리 Kinesiology for musculoskeletal system ch4 근골격계 작업치료 ppt download 뉴턴의 법칙:움직임 분석에 대한 적용 slidesplayer.org Section 1. 운동학의 주요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이것 딱 3가지만 알면 된다! &lt;퍼스널 브랜딩, 블로그 마케팅&gt; [내부링크]

이것 딱 3가지만 알면 끝입니다. 진짜 끝입니다! ‘눈 에 착’ <퍼스널 브랜딩, 블로그 마케팅> 중에서. 밀리의서재와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정동현 - <퍼스널 브랜딩 블로그 마케팅>의 정보. 유명한 책은 아닌 것 같고, 가볍게 읽기 좋다. 저자 소개 저자 정동현씨는 블로그 마케팅 대행 전문업자이다. ‘퍼스트 브랜딩’이라는 이름의 업체를 울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상하게 밀리의 서재에도 저자소개가 없다…. 저자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꽤 그럴듯한 것이 많으니 같이 한 번 살펴보자! Point.1 눈, 에, 착! owenbeard, 출처 Unsplash 저자 정동현씨는 ‘눈, 에, 착’ 이 세가지를 굉장히 강조한다. 눈, 에, 착이란, 눈에 띄고 (노출) 예쁘게 만들고 (클릭) 착하게 군다 (구매하게 만든다.) 라는 건데, 우리가 직접 소비자가 되어보면 이 논리가 이해가 된다. 만약 프로틴쉐이크를 구매하고 싶어 구매하는 사람은 뭐라고 검색할

1일 1독하면 일어나는 일 &lt;넥스트 리딩&gt; [내부링크]

경험상 매일 책을 한 권 이상씩 1년 넘게 읽으면 다섯 단계에 걸쳐 삶이 변화한다. : 성취감, 지적 희열감, 회의감, 세계관, 신념 <넥스트 리딩> 중에서. Previous image Next image 북플립과 밀리의서재에서 제공하는 이권복 - <넥스트 리딩>의 정보. 꽤 인지도가 있는 책이다. 분량이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술술 읽히는 책. 저자 소개 저자 이권복씨는 네이버 책 리뷰 1000개, 유튜브 독서관련 도서 1500개를 올린 광적 독서가이다. 부동산을 하나도 몰랐다가 부동산 책을 읽으며 20대에 경제적 자유를 이뤄내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다. 수천권을 읽으며 깨닫고 경험한 ‘삶이 바뀌는 독서법’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넥스트 리딩>을 저술했다. Point.1 읽으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hajjidirir, 출처 Unsplash 일년간 하루 한 권 책을 책을 읽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저자의 경험으로는 성취감 - 지적 희열감 - 회의

블로그 만들기부터 인플루언서 못지 않은 포스팅까지! &lt;블로그 포스팅 비법서&gt; [내부링크]

블로그에 쓰는 이상, 노출 되는 글이 좋은 글이다. <블로그 포스팅 비법서> 중에서 <북플립> 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포스팅 비법서>의 정보.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읽지는 않았다. 저자 소개 10년 이상 인플루언서로 활동한 저자 주미니. 블로그를 기반으로 강사, 작가, 크리에이터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고, 심지어는 회사를 설림하여 기업 및 자영업자의 마케팅을 진단하고 도와주고 있다. ‘나도 블로그 책이나 써볼까?’ 해서 쓴 다른 책들과는 차별화 된 <비법서>가 기대된다! Point.1 단 5분의 투자로 노출도를 높이자. ‘저는 저만 보려고 블로그에 글 쓰는데요?’ ‘남들이 안 봐도 상관없는데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수많은 일기장, 메모장 서비스가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은, 남들이 봐줬으면 하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일기장이 아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상 좋은 글의 기준은 ‘노출 잘 되는 글’이다. 하지만 노출만 잘 되는 어뷰징글이어서

투자엔 워런버핏, 티스토리 블로그엔? &lt;블로그의 신&gt; [내부링크]

혼자서 꾸는 꿈은 그저 꿈에 불과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블로그의 신> 중에서. <북플립> 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의 신>에 대한 정보. 블로그 관련 책 치고 분량이 상당하다. 저자 소개 ‘블로거팁닷컴’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는가? 2007년 시작해 2022년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Zet라는 필명의 블로거. 블로그 덕에 취업하고, 블로그 덕에 연애하고, 블로그 덕에 해외여행을 하고, 블로그 덕에 정부부처의 자문위원이 된 장두현씨는 가히 ‘살아있는 블로그 그 자체’라고 부르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많은 블로그 관련 책들이 비슷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지만 감히 <블로그의 신> 씩이나 되는 제목을 붙인 것에서 그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블로그 관련 책이지만 그의 인생이 담겨있을 책, 표지와 저자소개만 봤을 뿐인데 벌써 기대가 된다. (저자 블로그) https://bloggertip.com/ 블로거팁닷컴 티스토리 Best of Best 블로그 bloggerti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드립니다. (4) (p45~60) - 뼈, 깃각, 깃근, 볼프의법칙, 비력 [내부링크]

4일차 파이팅!!!!!! 3일차 에서는, 관절과 관절주위 조직에 대해 공부해보았다. 조직학적인 내용이 나와서 다소 어려웠을 수 있지만 많이 줄인 내용이니 잘 알아두자! 오늘은 뼈와 근육에 대해 알아보겠다. 운동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가장 재미있어 할 파트라고 생각한다! Section 1. 운동학의 주요 주제 Chapter 2~3. 인체관절의 기본구조와 기능 ~ 근육 : 뼈대계통의 일차적인 안정자와 운동자. 목차 1. 뼈의 구조 2. 볼프의 법칙 3. 뼈대근육의 구조적 구성 4. 근육 형태학과 비력 5. 수동적 길이-장력 곡선 1. 뼈의 구조 뼈도 결합조직이니 아교질, 세포, 바탕질로 이루어져 있다. 뼈에 있는 아교질은 type 1 collagen이며, 세포는 osteocyte라고 하며, 바탕질은 프로테오글리칸(GAG가 히알루론산에 붙은 것! 저번 시간에 공부했었다.)으로 이루어져있다. 뼈의 바탕질에는 무기염(Calcium hydroxyapatite)가 많이 있다는게 다른 결합조직과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드립니다. (5) (p60~74) - 액틴, 미오신, 운동단위 [내부링크]

4일차 에서는, 뼈와 근육의 구성, 분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시간부터는 본격적인 운동학이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서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이 많이 나오니 열공해보자 Section 1. 운동학의 주요 주제 Chapter 3. 근육 : 뼈대계통의 일차적인 안정자와 운동자 목차 1. 능동적인 길이-장력 곡선 2. 수축속도가 빠르면 힘이 약해진다. 3. 네거티브에선 더 큰 힘을 낸다. 4. 동원과 비율부호화 5. 헤너만의 크기 원리 1. 능동적인 길이-장력 곡선 지난시간에 액틴, 미오신 등 수축단백질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들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아래와 같이 보인다. 액틴과 미오신은 서로 약간씩 겹쳐서 존재하며, 근육 수축시엔 이 겹친 간격이 늘어나게 된다. 위 그림에서 Z판에서 다음 Z판까지의 거리를 하나의 Sarcomere라고 한다. 근육이 수축하면 Z판끼리의 거리가 줄어들어 H띠가 좁아진다. 즉, Actin끼리의 거리가 좁아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 그림에서, 액틴과 미오신이 겹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드립니다. (6) (p74~87) - 근전도검사, 근비대 뜻, 근손실 (근감소증) [내부링크]

5일차 에서는, 액틴, 미오신 등 주요 구조단백질이 근수축을 일으키는 과정과, 왜 지근이 속근보다 먼저 활성화되는지 배웠다. 오늘은 근전도를 배워서 논문 읽을때도 써먹어보고, 근손실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배워서 근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보자! Section 1. 운동학의 주요 주제 Chapter 3. 근육 : 뼈대계통의 일차적인 안정자와 운동자 목차 1. 근전도 검사? 2. 근전도의 분석과 표준화 3. 근피로 4. 근비대에 좋은 운동은? 5. 근손실 (근감소) 1. 근전도 검사? 5일차에서 우리는 근육이 어떻게 활성화되는지 공부해보았다. 근육은 신경에서 신호를 받고 (신경 발화), 이 신호의 반복속도(발화속도)가 높을 수록 더 강한 수축을 한다. 우리 뇌는 각 신경의 발화속도를 정교히 조절하여 좀 더 세밀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비율부호화). 근전도검사학은 이 신경발화신호를 감지하는 것이다. Muscle belly (근힘살) 위에 전극을 위치시켜, 아주 미세한 신경발화전기신호를 잡아낸다

헬스 전공서,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 드립니다 (1). (5~20p) [내부링크]

첫째 날이다. 공부해 보니 기초적인 해부학과 물리학에 관한 지식도 책에 수록되어 있다. 앞으로 15페이지 정도를 A4 1.5장 분량으로 정리하려고 하는데, 돌림힘, 뉴턴 법칙과 같은 물리학적 내용 또는 넙다리네갈레근(대퇴사두근)과 같은 지식을 하나하나 설명하긴 어려운 듯하다. 앞으로 할 포스팅에서는 해부학이나 물리학 아닌 ‘운동학’에 대해 다루려고 한다. 따라서 기본적인 근육 구조나 해부학적 용어에 어려움이 있다면 구글 검색을 이용하자. 검색해 봐도 너무 모르겠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다. Section 1. 운동학의 중요 주제 1일차 (page 5~20)는 용어 설명 위주로 진행된다. 목차 1. 병진운동과 돌림운동 2. 닫힌 사슬 운동과 열린 사슬 운동 3. 닫힌 위치와 느슨한 위치 4. 점탄성과 크리프 현상 5. 정지각 1. 병진운동과 돌림운동 병진운동이란 쉽게 말하면 어떤 단단한 물체의 모든 부분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사람이 걷는 것

속이려면 제대로 속이란 말이야! &lt;감정 자본주의&gt; [내부링크]

MBTI 심리검사 데이트 앱 위 세 가지의 공통점이 뭘까? 바로 당신의 감정 상태를 자본주의의 입맛에 맞게 범주화시켜 상업적으로 이용할 여지를 준다는 것. 특히 데이트 앱은 당신을 나이, 외모, 직업, 성격(중 특정한 부분. 남성적이라든지…)의 집합체로 규정하여 연애 시장에 상품으로 내놓는다. 뭔가 기분 나쁘다. ‘나’라는 것을 그 자체로 존중받을만한, 세상의 하나뿐인 소중한 것으로 인정해 주지 않고 여러 속성들의 나열로 서술하려고 한다. 분류체계가 완벽하지 못하여 놓치게 되는 ‘나’의 속성들은 인정받지 못한다. 가령, 나는 운동을 좋아하진 않지만 매사에 열심히 하는 면이 있다. 하지만 ‘당신은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십니까?’에 ‘아니오’를 선택하면 나는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감정 자본주의>의 정보. 유명한 책은 아닌 듯. 감정은 왜 상품이 되면 안 되는가. 이 책에서 저자는 ‘이데올로기란, 불합리한 현실에서도 행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

헬스 전공서,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 드립니다 (2) (p20~31) - 등척성 운동, 동심성 수축 [내부링크]

1일차 에서는, 병진운동, 돌림운동, 열린/닫힌 사슬운동 등 여러 기본적 운동의 정의와 인대의 변형력-변형률 관계, 점탄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chapter1.소개>의 남은 부분을 살펴보겠다. 오늘은 내용이 별로 없으니 겁먹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보자! Section 1. 운동학의 주요 주제 여기서는 용어 및 기본적인 개념을 주로 학습한다. 목차 1. 등척성, 동심성, 편심성 활성 2. 지레 3. 역학적 이득 1. 등척성, 동심성, 편심성 활성 흔히 근육의 활성을 수축, 비활성을 이완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수축은 1. 근육이 활성화되면서 2.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는 ‘동심성 활성’만을 이야기한다. 근육이 활성화되어 힘을 생성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등척성활성과 편심성활성이 있다. 정리 등척성활성(등척성 운동, isometric activation) : 근육의 길이의 변화가 없는 활성화상태로, 컵을 들고 있을 때 팔근육을 상상해보면 쉽다. 이것이 등척성 운동! 동

가난은 정신병이라던 바로 그 책, 읽어보았다. &lt;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gt; [내부링크]

스스로를 믿지 말고 진리를 믿어라.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중에서. 저자 소개 연세대학교 교육학대학원에서 공부한 마인드코치이다. 25,000명의 제자를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최면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모토로 사람들에게 삶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을 정신병자로 둔갑시키며 논란에 중심에 선 책. 이렇게 어그로 끄는 책 치고 끌리는 책은 잘 없어서 오디오북으로 읽어 봤다. 마케팅 하나는 기가 막히게 했지만, 머릿속에 부정적으로 각인시키는 마케팅이야 말로 <넛지>에서 말하는 실패한 전략은 아닐까?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박세니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의 정보. 최근 출판된 책이라 그런지 읽어본 사람은 별로 없다. (2022.4.30 출판) Point.1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서 중 하나.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 나를 믿어라. 내가 한 것처럼 하면 너희도 성공한다.’가 주요 래퍼토리이다. 심리학을 메인으로 공부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여러 심리학적 연

헬스 전공서, 뉴만 키네시올로지 대신 공부해드립니다 (3) (p32~45) - 윤활관절, 관절주위결합조직 [내부링크]

벌써 3일차! 2일차 에서는, 동심성 수축을 포함해 등척성, 편심성 활성에 대해 알아봤고, 여러가지 지레의 개념과 그것이 인체에 적용되는 방식에 대해 알아봤다. 중요한 내용은 인체는 대부분 3형지레로서 힘에는 손해를 보지만 이동거리에서 이득을 본다는 것이었다. Section 1. 운동학의 주요 주제 Chapter 2. 인체 관절의 기본 구조와 기능 목차 1. 부동관절과 윤활관절 2. 윤활관절의 분류 3. 돌림축 4. 관절주위 결합조직의 공통적 특징 5. 관절주위 결합조직 (1) - 치밀결합조직 6. 관절주위 결합조직 (2) - 연골 오늘은 내용이 좀 많다! 1. 부동관절과 윤활관절 뼈와 뼈가 만나는 모든 부분을 관절이라고 하고, 잘 움직이지 못하는 관절은 부동관절, 잘 움직이는 관절은 가동관절이라고 한다. 부동관절 : 섬유관절(머리뼈 봉합), 연골관절(추간판)으로 나눌 수 있음. 뼈들을 강력하게 연결하는 역할! 가동관절(윤활관절과 거의 같은 말) : 가동관절이라는 이름은 움직인다는

이렇게 살다가 후회하지 않을까? &lt;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gt; [내부링크]

“이렇게 사는 것이 정답이다.” 누가 감히 삶의 정답을 정해줄 수 있을까? 우리는 무언가 모르는 것이 생기면 그 분야 전문가에게 물어본다.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를 하거나, 유튜브나 책으로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기도 한다. 보통 그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그 분야에서 남들보다 훨씬 깊은 지식과 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삶이란 모든 사람이 깊이 생각하며 각자 살아온 기간 만큼의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남에게 삶에 대해 조언할 수 있는 전문가가 존재하기는 할까? 누가 감히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삶에 대해 더 많은 경험과 깊은 통찰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80살 먹은 할머니? 골방 철학자? 수많은 사람들의 슬픔을 어루만지고, 삶의 밑바닥에서 다시 행복을 찾아준 정신과 의사라면 ‘삶의 전문가’로서 적당한가? 그것도 모자라다면, 파킨슨병이라는 불치병을 겪으며 직접 죽음의 공포를 느껴보았다면 괜찮은가? 아니면 그 사람이 10년정도의 시한부 선고를 긍정적 마음으로 이겨내고 20

어떻게 꾸준히 포스팅 할 수 있을까? &lt;이젠 블로그로 책쓰기다!&gt; [내부링크]

글쓰기의 중요성도 알겠고, 블로그가 꾸준히 글쓰기에 좋은 플랫폼인 것도 알겠다. 그럼 글을 어떻게 써야 하며, 어떤 것을 목표로 써야 할까? 기왕 블로그에 매일 글 쓰는것, 제대로 한번 해보자고 생각한 후 12월 동안 블로그 관련 도서를 10권 읽고 내 블로그에 적용해보려고 하고 있다. 이 책은 10권 중 5번째 책인데, 5권쯤 읽다 보니 슬슬 비슷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다는 것을 느낀다. 블로그 관련 책들은 보통 ‘블로그라는게 이렇게 좋은데 한번 해 볼래?’, ‘블로그로 돈 벌려면 이렇게 하자!’, ‘블로그 예쁘게 꾸미는 법’, ‘글은 이렇게 쓰자’ 정도의 내용을 다룬다. 사실 블로그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돈벌이 목적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 결국은 순수한 글쓰기라는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글은 이렇게 쓰자’에 관련된 책이다. 이번 북리뷰에서도 이 책만의 독창적인 노하우와 다른 책에서도 볼 수 있는 방법론들을 구분하여 포스팅해보겠다. Previous ima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삶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분투한 한 해. 많은 실험과 성공, 실패가 있었지만 도전했기에 값진 실패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 한 해도 가능성을 믿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길!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의사는 덕질을 전공서적으로 합니다. (뉴만 키네시올로지 연재 시작!) [내부링크]

운동 오랫동안 하면서 좀 더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블로그에 운동 관련 지식을 공부해서 포스팅해 보기도 하고, 자발적으로 공부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물리치료나 재활의학이 전공이 아니다 보니 운동에 관해 아는 지식은 학부 때 잠시 배운 운동생리가 전부였다. 지식이 얕으니 운동 중 ‘이 자세가 맞나?’하는 불안감이 더 커질 수밖에 없었다. 중량이 올라갈수록 다치진 않을까, 제대로 하는 것이 맞나 하는 고민이 불어나고 유튜브에서 답을 얻으려 해봤자 사람들마다 하는 얘기가 너무나 달라 나만의 원칙을 정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피티를 등록하고 싶어 찾아다녔다. 하지만 많은 운동 업계 종사자들이 지적하듯 ‘제대로 된 트레이너’를 찾는 일은 정말 쉽지 않았다. 그 쉽다는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조차 없는 사람이 수두룩했고, 그 일을 업으로 하면서도 취미로 하는 나보다 지식이 훨씬 떨어지는 사람도 많았다. 은인을 만나 뵙다. 오랜 기간 찾아다니다 보니 우연히 지금의 피티

블로그 책 딱 한 권만 본다면! &lt;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gt; [내부링크]

질 떨어지는 블로그 관련 도서들이 너무 많다. 12월 중 10권 읽기 챌린지를 하며 이미 5권을 읽었는데, 그중 반 정도는 거의 쓸모없는 책이었다. 블로그로 돈 버는 방법이 거의 전자책 출판으로 귀결되다 보니, 나름 블로그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다 책을 내는 느낌이다. 그렇게 성공의 부산물로 저급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어느 날 교보문고에 들렀는데,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이 떡하니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많은 블로그 관련 책들이 최소한의 분량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판매되고 있었지만, 이 책은 겉으로 보기에도 두께가 꽤 있어 보였다. 실제로 300페이지 넘는 분량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블로그마케팅 딱 한 가지 주제로 300페이지 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호기심에 사서 읽어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책의 초반부를 읽어본 나는 얼른 노트를 펼쳐 들었다. 눈으로 훑고 지나갈 수준의 책이 아니었다. 내 지식으로 모두 다 흡수하고 적용하고 싶은

부자아빠와 이즈미 마사토의 공통된 조언은? &lt;부자의 그릇&gt; [내부링크]

'부자학 교과서'라는 것은 없을까? 의대생들은 내과를 공부할 때 <해리슨 내과학>을 보고, 물리치료사 선생님들께서는 <뉴만 키네시올로지>를 읽는다. 그럼 '부자 지망생'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읽어야 할 책은 무엇일까? <부의 추월차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돈의 심리학>, <나는 4시간만 일한다>와 같은 책들은 부자가 되고 싶은 많은 이들이 읽는 책이다. 이들을 '부자학 입문서'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책들에서 이야기하는 지혜들을 공부하고 종합하여 우리 삶에 적용해야 한다. 모든 부자들은 각자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주장하는 '부자 되는 법'도 다르다. 그러므로 어느 한 사람의 것을 완전히 복사하겠다고 덤벼서는 곤란하다. 우리는 수많은 부자학 구루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중 공통된 내용, 즉 부자가 되는 진리를 찾아내야 한다. '북플립' 앱에서 보여주는 <부자의 그릇>에 관한 정보. 30대 여성독자들이 많다. 부자아빠와 마사토의 공통 진리 <부자의 그릇>을 읽으며

의사가 꿀잠 자는 법 (1) - 잠 잘오는 법 (마음챙김 호흡) [내부링크]

잠 잘 자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나는 7시간 반을 자고도 아침에 피곤한데, 누구는 밤새 한 번도 안 깨고 잘 자서 너무 개운하게 일어나고, 심지어는 4시간만 자도 개운한 사람이 있단다. 같은 24시간을 살면서 하루 3시간의 활동 시간이 늘어난다니. 세상이 불공평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삶이 게임이라면 ‘short sleeper(짧게 자도 개운한 사람)’라는 특성을 가진 캐릭터가 만들어질 때까지 캐릭터를 삭제했다가 다시 만들었다가 하면 되지만, 이런 사소한 것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나 자신을 삭제해버릴 수는 없다. 내가 가지고 태어난 것을 원망하고 좌절하기보단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출처 : newconsumer.com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 있는 건강이슈는 뭘까? <The new consumer>에서 시행한 소비자 리포트에 따르면, 사람들은 순서대로 체중 정신건강 스트레스 잠의 질 잠의 양 기타 : 내가 먹는 음식, 운동 빈도, 운동 강도, 내

의사가 꿀잠 자는 법 (2) - 잠 많이 자면 두통에, 더 피곤하다. [내부링크]

우리 아버지께선 평일에 너무나도 일에 지친 나머지 주말엔 거의 누워지내셨다. 평소 습관이 있으니 아침에는 비교적 일찍 일어나시지만, 주중에 잠을 맘껏 주무시질 못하니 보상심리가 발동해 주말은 자면서 보낸다. 아침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자고 …. 당신께선 ‘평일에 못 잔 피로가 주말에 몰아서 느껴지는 것이다.’라고 철석같이 믿으시는 것 같다. 그렇게 잠만 자다가 다시 평일이 온다. 사실 주말에 몰아서 자는 건 전혀 효과가 없다. 이 부분은 이미 포스팅으로 다룬 바 있다. (포스팅 마지막 링크 참고) 효과가 없는 잠을 계속 자는 이유는 아마 스스로 피로하다고 느끼기 때문인데, 역설적으로 아버지께선 피곤해서 많이 주무시는 게 아니라 많이 주무셔서 피곤한 것이다. 거기다 아버지께선 잠 많이 자면 두통이 왜이렇게 생기는지 항상 힘들어하셨다. 잠 많이 자면 두통에다 피곤하다. 잠을 잔다는 것은 단순히 눈을 감고 의식을 잃는 행위가 아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자기 위해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한다.

꼭 인플루언서가 돼야 할까? &lt;80일 초단기 인플루언서 성공 전략&gt; [내부링크]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에 관심을 가져봤을 것이다. 인플루언서 딱지를 붙이면 왠지 내 블로그가 특별해지는 느낌, 왠지 우대받는 느낌, 왠지 나를 인정해 주는 느낌이 들 것 같다. 이 책도 블로그 개설 단 3개월 만에 인플루언서가 된 기린양님께서 노하우를 풀어내주신 책이다. 기린양님은 교육 분야 전문가이다. 자세히는 전직 교사시라고 한다. 그런데 기린양님은 건강 분야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인플루언서 심사는 전문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는데, 전공분야가 아닌 관심분야에서 인플루언서가 되신 분의 비법이니 조금 더 의미가 깊어지는 책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80일 초단기 인플루언서 성공 전략> 독자분포와 페이지수, 정보. 유명한 책은 아닌 듯 하다. 읽은 사람이 없네..? 근데 인플루언서는 왜 하려고? 인플루언서가 되면 ‘인정받아서 기분 좋은 것’말고는 어떤 실질적 이익이 있을까? 잡다한 허례허식들 빼

스스로 정한 목표와 규칙이 족쇄가 되어 버거울 때 [내부링크]

스스로 성취해 내야 할 신념이 있다고 믿었다. 영감을 주는 여러 책을 읽고 고양된 자아상태에 도달해 내 삶의 방향을 정했다. 게으르고 자기 파괴적인 욕구에 잠식당하지 말고 진정한 자유를 성취하자고 결심했다. 내가 내 삶을 사랑하는 만큼, 내 삶이 가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심리학과 뇌과학에서 제시하는 여러 기교들을 나에게 적용하고 실천했다. 내년 11월 20일까지 금주 12월 간 블로그 관련 책 10권 읽기 1월 중 10일 이상 방문자 1000명 넘기기 1월 중 인스타그램 마케팅 책 10권 읽고 팔로워 100 달성 2월 중 유튜브 관련 책 10권 읽고 동영상 5개 게시 주 5회 이상 운동하기 매일 명상하고 감사 일기 쓰기 재테크 스터디 꾸준히 나가기 책 읽고 꼭 output 해서 내 삶에 적용하기 ………. 대충 굵직한 것 몇 가지만 적어도 이 정도다. 한눈에 봐도 너무 많다. 너무 많은 변화를 삶에 적용하려니 내가 뭘 하고 있었는지도 잊어버릴 때가 많다.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자청이 초사고 글쓰기를 29만원으로 책정하는게 정당한가? [내부링크]

어그로성 제목이긴 하지만, 위와 같은 의문으로부터 친구와 토론해봤다. 잊지 않기 위해 바로 기록해둔다. 1. 가치와 가격 측면 이 생각이 처음 시작된 것은 '자청 초사고 글쓰기 체험판'을 본 직후였다. 자청은 주장에 대한 나름대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긴 하겠지만 학문적 지식의 한계상 연구를 직접 공부했을 가능성은 낮다. 책에 인용된 연구를 또다시 인용했거나, 누군가의 '의견'을 인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인용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의 주관이 너무 많이 개입되어 본래의 연구가 시사하는 진리와 심각하게 동떨어진 내용을 입맛에 맞게 각색할 가능성이 있다. 거물급 과학자 두명이 논문 6000편을 분석하며 인생을 갈아서 집필한 <명상하는 뇌>는 18000원에 팔리고 있으며 다른 퀄리티가 뛰어난 책들도 2~3만원에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양과 질 면에서 모두 뒤떨어지는, 심지어는 블로그 포스팅 정도로 올릴법한 내용이 29만원 팔리고 있다? 의학에서는 '정보의 가치'를 '근거 수

세계적 심리치료사의 스트레스 대처법 (Ground and Rest) [내부링크]

무례한 사람 탓에 이성을 잃거나, 할 일이 너무 많아 압도당하고 미루기만 하거나, 두려움에 떠느라 할 일을 못한 적 있는가? 그런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자책한 적 있는가? 걱정할 필요 없다. 모든 사람은 ‘잘 제어되는 상태’, 즉 ‘인내의 창’ 밖으로 밀려나기 마련이다. 겉으로는 위기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 보이는 사람도 인내의 창에 머무는 방법을 알고 있거나, 인내의 창밖으로 나갔을 때 다시 돌아오는 방법을 알고 있을 뿐이다. 당신만 못난 것도, 남들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오늘은 <최악을 극복하는 힘>에서 제시하는 스트레스 대처법을 정리해서 알려주겠다. 700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Ground and Rest’라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구체적 적용 방법을 설명한다. 즉, 당신은 이 포스팅을 통해 700페이지짜리 책의 핵심을 얻어 가게 되는 셈이다. (<최악을 극복하는 힘> 북 리뷰) https://m.blog.naver

전문 마케터가 제시하는 블로그 운영 스킬 &lt;아무나 쉽게 따라 하는 블로그 마케팅&gt; [내부링크]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마케팅(아무나 쉽게 따라하는)> 독자분포와 페이지수, 정보. 다른 블로그관련 책과 달리 남성독자의 비율이 높다. 닉네임 및 블로그명 설정하기 닉네임은 어떤 분야의 전문가인지 드러내는 것이 좋다. ‘리노’라는 닉네임은 귀엽긴 하지만 정보를 담고 있지 않다. ‘주얼리 전문가 리노’와 같이 바꾸는 게 좋겠다. 블로그명을 설정할 때는 업체 이름이나 브랜드 이름을 바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블로그는 사람을 내새울 때 성과가 더 잘 난다. ‘오대산 농장’처럼 하기보다는 ‘오대산 농장 지기’처럼 설정하는 것이 좋다. 블로그명만 보고도 어떤 블로그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 키워드 선정법 많이들 ‘블랙 키위’나 ‘네이버 데이터 랩’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선정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경쟁도도 높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블로그 지수가 아직 낮은 초보 블로거는 검색량이 떨어지더라도, 조금 더 세분화 시킨 키워드를 잡는 게 좋다. 가

당신이 쉬어야 함을 나타내는 증상들 &lt;최악을 극복하는 힘&gt; [내부링크]

‘차라리 돌멩이로 살고 싶다.’ ‘걱정도 없는 저 강아지가 부럽다.’ 당신은 너무나도 열심히 살고 있는 나머지 위와 같은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내게 주어진 과제들의 압박감, 인간관계가 주는 부정적 감정들. 당신은 점점 ‘인내의 창’ 밖으로 밀려남을 느낀다. 현실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어 술을 마시거나, 넷플릭스를 오랜 시간 보거나, 유튜브 추천 동영상을 공허하게 뒤적인다. 하지만 이것들은 당신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시켜주지 못한다. 잠시 동안의 도피에서 돌아온 당신은 문제상황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발견한다. 변한 것은 문제 해결을 위해 주어진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뿐이다. 압박감은 더 심해진다. 완전히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를 스트레스 0, 참을 수 있는 한계를 스트레스 100이라고 하자. 사람에 따라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항상 가지고 있다. 10의 스트레스를 지니고 사는 사람은 90의 여유 공간이, 40의 스트레스를 지닌 사람은 60의 여유 공간이 있다. 즉, 후자의 사

잔티젠 효과, 내돈내산보단 믿을만한 의학논문 분석 [내부링크]

하루 한 알 먹기만 하면 기초대사량을 400kcal 높여준다는 잔티젠. 400kcal 이면 다이어트 도시락 하나 분량이며 밥 한 공기보다 칼로리가 높다. 정말로 그렇다면 혁명적인 다이어트 보조제가 아닐 수 없다.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은 이전에도 포스팅 한 바 있는데, 이것이 그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이들 잔티젠 내돈내산을 찾아보고 있을텐데, 마케팅에 종사하는 지인으로부터 내돈내산도 다 뒷광고인게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 차라리 진짜 효과 있는지 의학 논문을 몇 편 살펴보겠다. 오늘도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면 핵심 내용 다 가져가게끔 처리해두겠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자. :) 그게 뭐야? 잔티젠 (Xanthigen)은 미역에서 추출한 후코잔틴 (fucoxanthin)과 석류 씨 오일에서 추출한 푸닉산(punicic acid)의 혼합물이다. 이 두가지를 1:1로 배합한 것을 상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잔티젠을 다이어트보조제로 판매하는 회사들은 이것의

1일 1포 하다가 지친 당신에게, 10년 차 블로거가. &lt;블로그 하는 마음&gt; [내부링크]

기왕 블로그 운영하는 것, 뭘 하든 열심히 하려는 내 성향과 만나서 12월 한 달간 블로그 관련 책 10권 읽기 챌린지를 하고 있다. 어디선가 했던 얘기를 또 하는 책도 있고, 내용이 심하게 부실한 책도 있었는데 이 책은 뭔가 달랐다. 블로그 하는 마음이라니, 블로그 관련 책 주제에 감성적인 제목이다. 오늘은 이거다, 하는 생각에 바로 전자책을 구매했다. 사실 나는 실용주의에 지배당한지라 문학, 에세이는 거의 읽지 않는다. 이 책도 후기에 있던 ‘10년 차 블로거의 노하우가 와닿는다.’는 말이 없었더라면 사서 읽지 않았을 것 같다. 노하우만 빼먹으려 산 책, 속독으로 정보만 빼서 내 블로그에 복습해 보고 태블릿의 하드디스크 구석에 박아버리려 한 책이었지만 이상하게 이 책은 빨리 읽히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빨리 읽고 싶지 않았다. 한 글자 한 글자 곱씹으며 저자인 새벽 보배님의 생각을 느껴보고 싶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카페인 중독, 나쁘기만 할까? 과다섭취 부작용과 의외의 장점! TOP 10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당신은 하루에 커피를 몇 잔 드시나요? 저도 카페인 중독이 걱정될 정도로 많이 먹는데요, 2020년 식약처 보고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78mg입니다. 카페인 과다섭취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최대 섭취량이 400mg임을 고려할때 결코 많은 양을 드시는 건 아닐겁니다. 카페인 중독까진 아니란 것이죠. 하지만, 매일 먹는 커피의 건강 영향 알고는 계셨나요? 출처 : 식약처 보도자료 막연히 '다들 먹는데 뭐'하고 지나가기엔, 뭔가 찝찝합니다. 카페인 부작용에 대해선 매체에서도 많이 떠들죠. 그렇다고 커피 없이는 일 할수 없는 몸이 되어버려 커피를 끊을수도 없습니다. 심지어 카페인 알약을 드시는 분들도 계시죠. 이제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한 가지, '알고 먹기'입니다. 오늘은 의학논문을 통해 커피의 건강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인 중독을 걱정하는 우리들에게 필수적인 공부겠죠! 오늘도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셔도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표시해두었으니

새로운 내가 되는, 브레이킹 명상 3주차 실천 후기 [내부링크]

삶에 적용하지 않는 독서는 의미 없다. 의식적으로 1주, 2주, 3주 이렇게 카운팅 하니 3주라는 시간이 정말 길다고 느껴진다. 3주간 스스로 변화한 모습, 책에서 얻은 지혜를 삶에 적용한 모습을 되돌아보니 정말 많이도 달려왔다. 너무 많은 변화를 급히 적용하려다 보니 어떤 습관을 들이고 있는지 까먹을 때도 있다. 또 기존의 시도를 유지하느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게 버거울 때도 있다. 명상은 이렇게 버거울 때 목표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40분의 명상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신체의 감각을 구석구석 알아차리다 보면 왠지 모를 가려움, 따가움, 근질거림이 올라와서 이걸 참느라 식은땀이 줄줄 날 때도 있지만, 명상 가이드 음성이나 접촉부위에 주의를 돌리며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이 또한 연습이리라. 버거운 것은 내가 아직 초보자이기 때문이리라. 3주차 느낀 점 사실 3주차 명상은 5일밖에 진행하지 못했다. 갑자기 찾아온 감기 탓에 신체 감각이 너무 예민해져있다. 신체 감각

발살바 호흡(발살바법, 발살바수기) 막 하시면 쓰러집니다! [내부링크]

헬스호흡법의 중요성. ‘수축 시 들이쉬고, 이완(신장) 시 내쉬어라.’ 헬스한지 만 3년이 다 되어가지만 정확한 이유를 잘 모른다. 하체나 전신할 때는 척추를 지탱하는 복압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렇다는 걸 알겠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발살바호흡이 비슷한 맥락이다. 하지만 상체가 충분히 지지 받는 머신 운동에서도 같은 호흡을 해야 할까? 척추에 하중이 가해지는 운동에서는 복압을 빡 잡아서 척추를 보호해야 한다. 출처 : the art of manliness 꼭 의식적으로 복압을 잡지 않아도 되는 운동에서는 그냥 숨을 참고 하면 안 될까? 아니, 아예 수축 시 내쉬고 이완 시 들이쉬는 것처럼 통념의 반대로 하면 안 될까? 사실 이런 내용은 검색해 봐도 잘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해야 힘 주기 편해요’ 정도의 수준 미달 트레이너들의 뇌피셜만이 판치고 있을 뿐이다. 오늘은 해외 문헌까지 찾아보면서 호흡의 중요성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챙겨도 중요한 건 다 가져가게끔 처리했

꼰대 리더가 되지 않으려면? 삼성전자 회장의 제언, &lt;초격차&gt; [내부링크]

꼰대같이 꽉 막힌 직장 상사, 저 사람의 머릿속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언젠가 당신도 나이가 든다면 누군가를 이끌어야 하는 위치에 올라설 것이다. 서글픈 것은 그때의 당신도 누군가에겐 꼰대로 여겨질 것이라는 것. 당신은 정당한 조언을 해주는 것이지만, 부하직원이 느끼기엔 당신이나 그 꼰대 같은 상사나 똑같다고 느낄 것이다. 정말 끔찍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보수적인 조직의 피라미드 하단에서 일해본 적이 있다. 리더의 자질이 있어 리더가 된 것이 아닌, 나이가 차서 그 자리에 오른 자격 미달자들을 많이 봤다. 그들은 업무가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실무자들이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관심이 없었다. 나는 나와 가치관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삶의 의미를 찾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해낼 수밖에 없다. 관료주의 피라미드의 중간에서 자리 지키기에 급급한 ‘유사 리더’들처럼 행동해서는 나의 공동체는 산산조각

블로그, 눈앞의 이익보단 큰 그림을! &lt;블로그, 수익화만 하니? 나는 브랜딩 한다.&gt; [내부링크]

블로그 자체로 큰돈을 벌 순 없다. 일 방문자 천 명이 넘어도 애드 포스트로 백만 원을 벌긴 어렵고 체험단이나 기자단 활동처럼 협찬성 글을 계속 올리다간 신뢰도를 잃게 된다. 그럼 블로그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저자인 윤쏘쏘님은 그 답을 ‘브랜딩’으로 제시한다. 자청이 <역행자>에서 지적했듯이,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세상과의 연결 통로만 확보해도 수십 배의 효용을 얻을 수 있다. 그 연결통로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 블로그다. 협찬성 포스팅을 하면서 단발성 수익을 내는 게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알리는 수단으로서 블로그를 활용한다. 그것이 윤쏘쏘가 제시하는 ‘블로그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수익화만 하니? 나는 브랜딩 한다.> 독자분포와 페이지수, 정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책인듯 하다. 내 블로그에 적용점은? 1. ‘나의 이야기’를 쓰기. 써야 해서 쓰

나는 대체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 걸까? &lt;The ONE THING, 원씽&gt; [내부링크]

“행복한 삶을 살아라!” “후회하지 않을, 원하는 일을 찾아 해라!” 학창 시절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온 말들이다.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에 매진하여 돈은 자동으로 굴러들어 오는 일. 그 일을 찾아 열심히 몰입하면 비범한 성취를 이뤄낼 것이고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그러니 좋아하는 일과 원하는 삶을 찾아라. 그런데 내가 원하는 건 뭘까? 데이비드 브룩스가 <두 번째 산>에서 지적한 것처럼, 우리는 자유를 강요당하고 있다. 태어나면 가업을 물려받는 선택지를 따르는 수밖에 없어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던 중세 시대와 달리, 우리는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해야 하는 압박감 속에 살고 있다. 그래서 가끔 우리는 이런 고민을 할 필요 없는 강아지나 돌멩이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역사 속의 전 세계가 목숨 걸고 쟁취해낸 자유 때문에 오히려 고통받고 있는 역설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원씽>에서는 ‘스스로 원하는 삶’을 찾을 수 있는 도구를 하나 제시한다. 저자가 ‘초점 탐

무엇을 원하든 할 수 있게 해주는 치트키 모음 &lt;1등의 습관&gt; [내부링크]

당신은 요즘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 시험 준비? 취직? 사업 준비? 자녀 양육? 노후준비? 누구나 인생 주기에 따라 비슷한 고민을 하겠지만 누구보다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할 것이다. 기왕이면 효율 좋게 공부하고 싶고, 내 아이도 잘 키우고 싶고, 최고의 수익률로 노후준비를 하고 싶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가장 잘 하게 해줄 방법이 있다면 믿겠는가? <1등의 습관>에서는 최고들을 인터뷰하여 얻은 강력한 도구들을 소개한다. 당신의 고민이 무엇이든,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이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 1.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할 일이 쌓여 있다면, 할 기분이 드는 것만 골라서 우선해본다. 이렇게 '내가 할 일을 통제한다'라는 자율성을 느낀다. '왜'라고 묻는다. 내가 하려는 이 일이 큰 맥락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묻는다. 힘들고 따분한 일을 의미 있는 결정으로 바꿔놓아라. 지금의 선택이 내 가치관과 목적에 대한 확인이라 생각하라. 2. 좋은 팀을 구성해야 할 때 심리적

돈은 많지만 실패한 삶? &lt;웰씽킹&gt; [내부링크]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 있는가? 아니, 부자가 ‘별로 안 되고 싶은 사람’ 말고, 부자가 되기 싫은 사람 말이다. 돈보다 소중한 것들이 많긴 하지만, 돈은 그 소중한 것들을 위협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준다. 사실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돈이 많은 사람들의 자살 소식이 들린다. 부, 명예, 인기를 모두 이룬 톱스타들의 마약 남용 소식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세상이 부러워하는 성취를 이루어낸 사람들은 분명히 결핍감을 느끼고 있다. 그 결핍을 마약, 범죄 등 극도의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을 선사하는 방법으로 채우려다가 몰락하고 만다. 그럼 돈과 명예가 잘못한 것인가? 우리는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돈과 명예와 같은 표면적 가치들은 우리의 발전 욕구를 자극하는 가장 쉬운 수단이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돈과 명예를 바라지만 그것들을 극도로 이룬 사람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돈, 명예’는 아무 쓸데 없다고 자위한다. 그렇게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TOP 5 &lt;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gt; [내부링크]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인간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들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일까? 이미 앞선 포스팅들에서 추구할 만한 삶의 가치들에 대해 언급 한 바 있지만 이번엔 조금 다르게 접근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의 임종을 지켜온 간병사가, 죽어가는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기록해 놓은 것이다. 삶의 정답은 찾기 어렵겠지만, 오답을 미리 피하는 것 또한 더 나은 삶을 사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원하는 삶을 찾는 좋은 방법, 원씽)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42010576 Previous image Next image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독자분포와 페이지수, 정보. 평균별점 4. 1.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빠져 내가 싫어하는 일임에도 억지로 하고, 남이 싫은 소리 해도 거절하지 못하는 것은 인생의 마

블로그 포스팅의 정답은 뭘까? &lt;블로그 글쓰기 나만의 콘텐츠로 성공하기&gt; [내부링크]

블로그 운영자들의 공통 고민. 어떻게 글을 쓰는 것이 잘 쓰는 것일까? 나도 개인적인 기록 및 독서 아웃풋 용도로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방문자 수가 많아지면 뿌듯해지기도 한다. 어차피 쓰는 블로그, 제대로 공부해 보고 쓰면 앞으로의 포스팅은 실습 개념이 될 테니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12월의 목표는 블로그 관련해서 책 10권을 읽는 것이다. 공부한 기록을 포스팅으로 남길 테니 꾸준히 본다면 여러분은 책을 읽지도 않고 10권의 책들의 핵심만 뽑아갈 수 있는 셈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북플립>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글쓰기 나만의 콘텐츠로 성공하기> 독자분포와 페이지수, 정보. 평균별점 3.8 1. 포스팅의 원칙 독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라. 독자들이 글 찾아다니는 것도 일이다. 더 이상 찾아다니지 않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글을 써라. 그러나 독자가 원하는 글을 쓰려고 끌려다녀서는 안 된다. 사실 ‘독자가 원하는 글’이란 없다. 마케팅의 대원칙은

금주 선언 [내부링크]

술 멈춰!!!! 당신은 당신의 삶을 당신을 위해 살고 있는가? 내 말은, 당신의 삶의 운전대를 당신이 잡고 있느냔 말이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운전대를 놓고 엑셀만 밟고 있으면 바닥의 요철에 따라 핸들이 흔들린다. 그렇게 흔들리긴 했지만 계속해서 어딘가로 가긴 간다. 운전대를 놓고 있으니 편안한 느낌마저 든다. ‘굳이 다시 힘들여 운전대를 잡아야 하나? 지금 손도 안 아프고 좋은데? 어쨌든 비슷한 방향으로 가고 있긴 하잖아? 사실 꼭 어디로 가야 한다고 목적지를 정해 둔 것도 아니고 말이야.’ 당신은 지금도 엑셀을 밟고 있긴 하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이 편안함을 더 즐긴다. 그렇게 당신의 인생은 ‘젊음’, ‘삶에 주어진 시간’이라는 연료를 무서운 속도로 태우며 바닥에 생긴 요철이 우연히 결정한 핸들 방향 따라 주행한다. 하지만 <기브 앤 테이크> 북 리뷰에서 지적한 바 있듯이, 모든 사람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기를 바란다. 사회적 인정은 곧 사회적 안정감이며 생존의 안정감이다. 사회적인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6) - 리포트 뜯어보기 [내부링크]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7692570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5) - 은행업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m.blog.naver.com/simba0006/222936868944 저번 시간까지 KB금융이 하고 ... m.blog.naver.com 저번 시간에는 조아해 애널리스트님 레포트를 살펴보면서 은행업에서 중요하게 공부할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번 시간에도 다른 레포트들 공부해 보면서 투자 포인트들 짚어보겠다. <22.10.26 박해진/임수진 님 리포트> 1. “지난 7월 1500억 원 규모 자사주소각을 이미 진행한 바 있고, 업계 최고의 자본 비율을 보유한 금융 지주이므로 추가 소각 결정을 기대해 볼 만하다.” 자본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부터 알아보자. 보통주 자본 비율* 추이 (1) KB금융이 보통주 자본 비율이 경쟁사 대비 낮은 건 아니지만 높은 것도 아닌 것

쌩 기초부터 시작하는 KB금융 이해 (7) - 중간점검 [내부링크]

오늘이 주식스터디 발표날이라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들 정리해보겠다. 1. KB금융은 은행업과 보험업으로 대부분을 벌고 있다. 은행업 (자산의 74%, 순이익의 63%) 금융, 증권업 (자산의 8%, 순이익의 8%) 보험업(손해+생명) (자산의 6%, 순이익의 13% + 자산의 5%, 순이익의 4%) 여신전문업(카드론 등) (자산의 4%, 순이익의 9%) 저축은행업 및 기타 (자산의 8%, 순이익의 11%) 2. 돈을 제일 많이 버는 은행업은 꽤 튼튼하다. 예금 점유율 6개은행 중 1위 (국민은행 20.4%, 나머지는 19%수준이라 압도적이진 않음) 예대마진 6.9조, 판관비 3.1조, 기타비용 1.4조 정도로 당기순이익 2.5조쯤 된다. 수익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예대마진의 증가와 지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판관비 제어가 관건이겠다. 예대마진 확보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로 나누어서 볼 필요가 있다. 각 대출시장의 특성은, 가계대출시장(1870조, 연체율 0.19%, 국민은행

잘 듣는 약 놔두고 굳이 생약? 논문으로 보는 용각산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로 최근 많이들 드시는 용각산 및 용각산쿨의 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의학을 공부하는 대부분의 의사들은 생약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의사인 저 또한 어렸을 때 감기 걸렸을 때 용각산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학적으로 개발된 양약은 아니지만 용각산은 환자분들이 많이들 찾으시는 약인 만큼 과학적 관점에서 이러한 생약을 뜯어보고 효과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드리고자 공부해보았습니다. 오늘도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시면 중요한 내용은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두겠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용각산쿨과립 성분 보령제약에서 출시한 용각산쿨과.......

입안 헐었을때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돈값 하나?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벌집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벌집의 작은 틈을 메우는데도 사용하며 미생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벌집에서 벌꿀이나 로열젤리보다도 적은 양이 나와 귀중한 재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만들 때 방부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천연 항생제로 알려져 있어 구내염이나 편도선염, 인후통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형태로도 판매되고 있는데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고 과연 &#34;돈값&#34; 하는지 논문을 근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셔도 필요한 내용 다 가.......

뱃살, 허벅지살, 팔뚝살만 빼는 게 가능하다는 논문이 나왔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연구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뱃살 빼려고 복근 운동 열심히 하시고, 다리가 가늘어졌으면 해서 하체 운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 계시죠? 안타깝지만 지금까지의 의학적 추세는 그 부위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거기만 살이 잘 빠지지는 않는다는 것이에요. 이와 관련해서 이전에 포스팅 하나 해드렸는데요, 이 포스팅과 비교해서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72963734 그런데 운동과 다이어트 관련된 논문을 살펴보던 중, 이전의 트렌드와 완전히 다른 논문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34;복합 저항운동과 지구력 운동이 부위별 지방 감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mb.......

굳이 비싼 흑효모아르기닌을 꼭 사야겠어? (의학 논문 근거) [내부링크]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찾는 보충제 중 대표적인 것은 아르기닌과 크레아틴, 베타알라닌입니다. 이들은 많은 연구로 그 효과가 이미 증명되었고, 이 중 크레아틴과 베타알라닌은 호주 스포츠 연구소 (AIS)에서 매우 강력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인정한 &#x27;그룹 A&#x27;로 분류되기도 하였죠. 아르기닌도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된 성분인데요, 효과는 저번 포스팅에서 알아보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72463856 오늘은 아르기닌 제품 중 하나인 하드맨파워의 흑효모아르기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홍보하고 있는 해당 제품의 장점에 대해 과연 의.......

설마 대상포진? 의심된다면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 정보 하나 알려드리러 왔어요. 곧 여름인데,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대상포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대상포진이라고 하면 엄청 아픈 것, 수두바이러스가 몸속에 숨어있다가 다시 발생한 것 등 나름 들어보신 내용이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아프겠다는 걱정에 앞서서 대상포진에 대해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전염성이 있는 질환인 만큼 어떤 방식으로 전염되는지, 전염을 막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가 중요하지만 전공자가 아니라면 알아두기는 어렵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꼭 알아두셔야 할 최소한의 내용만 짚어드리도록 할 테니, 한번 읽어보시고 주변인 중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옮.......

여자 왼쪽 아랫배 통증, 의사가 알려주는 원인 (큰 병인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 정보 하나 가져왔습니다. 화장실 가고 싶을 때 단골로 아픈 부위가 아랫배, 특히 왼쪽 아랫배에요. 그런데 뭔가 모르게 그 배가 아닌 것 같고, 오래 지속되니 걱정도 될 때가 있어요. 오늘은 그런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어떤 분들은 병원을 가는 게 좋겠다, 어떤 분들 당장은 조금 마음을 놔도 되겠다 하는 것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시면 필요한 내용은 다 가져가시게끔 해두겠으니 부담 없이 읽어주세요! :) 왼쪽 아랫배 통증 원인? 제목에서 &#x27;의사&#x27;라는 말을 보고 들어오신 만큼 다른 블로그보다는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드리도록 할게요. 여러 의사가 미국 가정.......

논문으로 보는 가장 효과적인 상체운동 (1) - 가슴, 팔(삼두) [내부링크]

남자에게는 소매에 꽉 차는 팔과 셔츠를 뚫고 나올 듯이 팽팽한 가슴근육을, 여자에게는 볼륨감과 탄력을 줘서 살이 쪄도 &#x27;예쁘게 살이 붙어서&#x27; 예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몸을 선물하는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가슴운동과 팔(삼두근) 운동인데요, 팔의 앞쪽(알통)보다는 뒤쪽에 있어서 팔꿈치를 펴는 기능을 하는 삼두근은 팔 두께의 6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옷을 입었을 때 &#34;운동 좀 했는데?&#34; 하는 인상을 심어주는 데는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가슴운동과 삼두근 운동은 너무나 많습니다. 모든 운동을 다 할 수는 없고, 운동 하나 정해서 잘 할 때까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데 기왕이면 제일 효과적인.......

논문으로 보는 어깨 넓히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 (승모근) [내부링크]

어깨가 넓어지려면 어깨 운동을 해야 할까요? 물론 어깨 근육(삼각근)이 커지면 좌우로 넓어진 효과를 보이긴 하지만 어깨 근육은 매우 작은 근육으로 키우는 데 한계가 있으며 넓은 프레임 없이 큰 어깨만 있다면 몸이 좋다는 인상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넓으면서 보기 좋은 어깨는 프레임이 넓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프레임이라는 것은 아래 그림처럼 쇄골뼈와 양쪽 날개뼈(견갑골) 사이의 거리가 결정합니다. 하지만 이미 다 자란 뼈의 길이를 늘이는 방법은 없고, 이는 쇄골뼈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넓은 어깨를 가지고 싶은 우리는 견갑골 사이 거리를 최대한 멀게 하는 방법을 알아봐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견갑골이 서로 멀어지도록.......

의사가 알려주는 여성 방광염 증상. 꼭 병원 가야할까? 무슨 과? [내부링크]

감기는 겨울에 많이 걸리지만, 여름에 많이 걸리는 감기가 있습니다. 바로 &#34;방광의 감기&#34;라고도 불리는 방광염인데요, 특히 여성이라면 평생에 한 번은 반드시 걸린다고 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말 그대로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방광에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합니다. 방광염은 그 자체로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의 불편을 야기하고, 콩팥으로 염증이 퍼진다면 급성 신우신염이라는 심각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내가 병원에 가봐야 하는 방광염인지, 병원에 가면 어떤 검사와 치료를 하게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항상 그래온 것처럼 형광펜 처.......

함부로 무시하면 큰일 나는 췌장암 초기 증상 4가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 정보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의학이 발전하면서 전반적인 암 생존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의학이 정복하지 못한 암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나쁜 암입니다. 왜 이렇게 사망률이 높을까요? 췌장은 후복막이라는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하는 장기로서 조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다른 암들처럼 미리 선별검사를 하지도 않으며 어찌어찌 발견한다고 해도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암이든 미리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나쁜 예후를 보이는 췌장암도 퍼지지 않은 상태에 발견하면 (Localized) 5년 생.......

의사들도 인정한 놀라운 MBP 효능, 부작용, 복용량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TV조선 프로그램 &#60;웰빙하우스 건강한 집&#62;에서 명창 박애리의 뼈 건강 비법으로 알려져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MBP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TV에서 소개하니 상술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돈값 하는 영양제일까요? 의학 논문을 근거로 하여 MBP(엠비피)가 효과가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의학논문을 검토하며 효과를 알아보겠고,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시면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두겠으니 편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뼈 건강의 중요성 골다공증은 아주 무서운 질환입니다. 한번 부러지면 다시 붙을 때까지 굉장히 고생하게 되지요. 특히 여성분들은 폐경기가 다가오면서 여성호르몬이 줄어드.......

독서, 일상에서 세상으로의 걸음마 [내부링크]

의대에 들어오기 위해, 의사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했다. 그게 정답인 줄 알고 앞만 보고 달렸다. 나에게 20대 초반, 중반의 기억은 교과서에 그어진 형광펜이 대부분이다. 이틀에 한번 꼴로 갈아치운 형광펜은 나에게 책 혐오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하루 100페이지를 8시간 동안 닳도록 읽고, 외우고 나면 글자는 꼴 보기도 싫었다. 그렇게 의학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게 되었다. 지난 8월, 실기 준비를 하던 어느 날. 3년 전 주식 동아리 추천으로 사놓고 안 읽은 책 한 권을 보았다. 취미 없이 공부만 하며 살다가, 그날은 유난히 공부에서 벗어나고 싶어 20페이지만 읽었다. 결국 실기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홀린 듯이 완독했다. 고작 의.......

꼭 비싼돈 주고 산양유단백질분말을 먹어야 할까? 반박 4가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단백질 섭취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최근 &#60;엄O의 제왕&#62;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산양유단백질분말에 대해 방영했는데요, 모유보다 3배나 단백질 함량이 많아 근감소증 예방에 좋다는 둥, 중쇄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둥 건강에 굉장히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처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팔레오산양유단백질, 산양유단백질스틱, 산양유초유단백질, 산양유아몬드단백질 등 여러 형태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쇼핑에 산양유 단백질 분말을 검색해 보면, 대략 1kg에 9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방송에서 추천한 일.......

식전비법은 절대로 먹는삭센다가 아니다. [내부링크]

살 빠지는 약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삭센다라고 불리는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라는 성분으로 구성된 약입니다. 마치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 타이레놀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듯이 리라글루티드가 삭센다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는 것입니다. 리라글루티드는 본래 당뇨 주사약으로 사용되었으나 체중 감량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약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주사제인데다 매일 맞아야 해서 거부감이 있었는데요, 우연히 &#34;먹는 삭센다&#34;라는 단어를 접했습니다. 먹을 수만 있다면 삭센다 투여의 큰 불편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먹는 삭센다, 과연 의학적으로 검증된 약품일까요? 논문을.......

사과초모식초, 내돈내산보단 믿을 만한 논문 분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사과초모식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일부 네티즌들이 &#x27;먹는 삭센다&#x27;, &#x27;승무원템&#x27;으로 리뷰하고 있는 식전비법에 대해 진실을 알려드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92639922 식전비법 외에도 사과초모식초는 직접 판매되거나 레드초와 같은 제품으로 알약 형태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과초모식초의 효능이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 있는지, 광고하는 효능들이 그 돈을 내고 그 제품을 사 먹을 값어치를 하는 것인지 논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찌 보면 논문이란 것이 수십 명의 내돈내산을 철저하게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한.......

의사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중 간식 3가지 [내부링크]

형광펜 친 위주로 읽으셔도 필요한 내용은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두었으며, 관심 있으신 부분은 본문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여름이 다가오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x27;이번 여름은 꼭!&#x27; 하면서 다이어트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겨울 동안 찌워둔 살들, 이제는 빼야 하는데요. 의학적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속도인 1주일에 0.5kg로 뺀다면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까지 3달(12주)로 6kg를 뺄 수 있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인간의 가장 원초적 욕구인 식욕을 참으면서 예쁜 몸매라는 사회적 욕구를 향해 달려가는 다이어트는 그야말로 역설적인 행위이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잘 해나가다가도 갑자기 몰려오는 식욕. 저녁.......

그 돈 주고 비싼 파라핀 치료기를 꼭 사야겠어? [내부링크]

손목터널 증후군, 골관절염, 손목건초염(드퀘르벵) ... 이 질환들의 공통점은 손에 생기는 것으로 죽을 병은 아니지만 통증 때문에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린다는 것입니다. 손은 일상생활에서 아주 많이 쓰이고 매우 민감한 장기로 약간의 상처만 있어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통증 때문에 너무도 힘든 나머지 병원에서 권하는 치료 외에 파라핀 베스 같은 통증 완화 기기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중 판매 중인 파라핀 베스는 가격이 10만 원 내외로 저렴한 편은 아니고, 괜히 또 샀다가 한두 번 쓰고 창고 구석에 방치하게 될까 봐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논문을 통해 파라핀 치료기의 효과를.......

의사가 말하는 술 먹은 다음날 운동은 위험한 이유 [내부링크]

모두 여름 준비 잘 하고 계시나요? 저도 식단 운동 잘 병행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한 번씩 잡히는 술 약속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ㅜㅜ 식단 잘 하고 있다가 술 먹자니 안주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술자리를 안 나가자니 인간관계가 걱정되고.. 정말 딜레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날 음주하면서 안주를 많이 먹었으니 다음날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헬스장에 다시 나가기도 합니다. 막상 나가보니 왠지 모르게 기운도 없고, 집중도 잘 안되지만 그래도 땀도 빼고 칼로리도 태울 겸 의지를 발휘해서 열심히 합니다. 과연 이렇게 하는 게 몸에 도움이 되는 게 맞는 걸까요? 몇 가지 학술자료를 통해 알려.......

0칼로리 시럽 알룰로스, 장기 복용해도 될까? l 효능, 부작용 의학논문 검토 [내부링크]

저는 설탕 대신 칼로리가 없는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사용합니다. 과다한 당 섭취로 인한 순간적인 고혈당은 체중 조절뿐 아니라 건강에도 나쁘기 때문이지요.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더 청량감이 드는 맛이 있고, 알룰로스는 카페 시럽처럼 달고나같은 풍미가 느껴지는 단맛이라 설탕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주로 스테비아는 음식 할 때, 알룰로스는 음료를 만들거나 단백질 보충제에 타먹곤 합니다. 하지만 수천 년간 쓰인 설탕에 비해, 알룰로스나 스테비아가 장기 복용에 적합한지 걱정이 되곤 합니다. 오늘은 둘 중 알룰로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비아는 이전 포스팅에서 공부해 보았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본 포스.......

숙취해소법, 어떤 게 진짜 효과 있나? l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아마 이 포스팅의 제목을 보고 클릭하신 분들은 오늘 과음하실 예정이지만 내일 중요한 일이 있거나, 지금 과음 중이시거나, 다음날 고통스러워하시는 중일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와인을 먹으면 숙취가 심해서, 고상한 모임에 가서 와인으로 취하고 나면 다음날 힘들어하면서 휴대폰으로 숙취해소법이나 숙취해소제를 검색했던 기억이 나네요 :) 오늘은 이런 처지에 있으신 분들이 정말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실 수 있는 포스팅입니다. 의학논문을 근거로 하므로 정독하시기엔 이해가 어려우실 수도 있으니 형광펜 친 부분 위주로 편하게 읽으시고 관심이 가시는 부분은 본문을 읽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숙취, 왜 생기는 거야.......

다이어트 설탕 에리스리톨, 장기복용 해도 될까? l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 이웃님의 요청으로 에리스리톨의 장기 복용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에 에리스리톨과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는 알룰로스 및 스테비아의 부작용 및 장기 복용 안전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29224378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32609738 오늘도 마찬가지로 학술자료를 근거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잡한 내용일 수 있지만 형광펜 처리된 내용만 읽으시면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해두었으니 부담 없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에리스리톨? 에리스리톨은 당의 카보닐기를 알코올로 환.......

시트루 아르기닌 효능, 그냥 아르기닌과의 차이는? l 의학논문 검토 [내부링크]

이전에 운동인들이 사랑하는 보충제인 아르기닌의 효능에 대해 포스팅했었습니다. 아르기닌은 운동 지속능력 개선, 혈압 개선, 성 기능 개선 효과가 있었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29730315 그런데 얼마 전 아르기닌을 공부하다 보니 시트루 아르기닌이라는 제품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아르기닌은 저번에 공부해서 알겠는데, 시트루는 뭘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트루 아르기닌과 아르기닌의 차이점, 효능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학논문을 다루는 만큼 읽기 불편하실 수 있지만, 형광펜 위주로 읽으시면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해.......

턱 살 빼는 법, 허벅지살 빼는 법. 의학적으로 효과 있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따듯해져 가고 점점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도 여름을 준비하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운동을 해도 특정 부위에 쌓인 지방은 잘 안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턱살, 얼굴살, 허벅지살 (특히 허벅지 안쪽 살)처럼 많은 분들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계신 신체 부위에 대해 살을 빼는 방법이 있는지, 의학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형광펜 처리된 내용만 읽으셔도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해두었으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 특정 부위 살 빼기, 가능할까? 턱살, 허벅지살, 얼굴살처럼 특정 부위의 지방을 제거해 예쁘게 만드는 것을 &qu.......

히비스커스 효능, 복용량, 부작용 l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는 무궁화속이라고도 불리는 속씨식물의 하나입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몸을 따듯하게 해주며 다이어트, 식욕 억제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색깔도 예뻐서 인기 있는 차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런 히비스커스의 효능들이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인지 관련 문헌을 검토하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형광펜 처리된 내용만 읽으시면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두었으니 편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히비스커스 효능 많은 차가 그렇듯 히비스커스 또한 항산화물질이 풍부합니다. 거기에 고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 건강을 개선하며 체중 감소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정말.......

여성 질 유산균 입으로 먹어도 질로 가나? MB01은 뭐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인의 요청으로 질 유산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에스더 유산균, 엘레나 유산균, 자로우 유산균 등 많은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는데요, 그중 MB01이라는 제품은 브랜드 이름인지 뭔지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 함께 소개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형광펜 처리된 내용만 읽으셔도 필요한 내용 다 가져가실 수 있게끔 처리해두겠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질 유산균, 입으로 먹어도 효과 있나? 우리가 입으로 무언가를 먹으면 식도, 위장, 소장, 대장이라는 소화관을 거쳐 대변이 되어 배출되게 됩니다. 그런데 위 그림에서 보듯이, 질이라는 구조물은 소화관과 연결된 것이 아닙니.......

락토페린, 진짜 효과 있나? 다이어트 효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뜨는 영양제 성분인 락토페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알려진 효능들을 중심으로 의학논문을 검토하여 진짜 효과를 보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형광펜 위주로만 읽으셔도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두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락토페린이 뭐야? 락토페린은 정상적으로도 우리 몸에 존재하는 단백질입니다. 모유(특히 초유), 눈물, 침 등에 존재하며 항균작용이 높아 특히 아기들이 세균과 잘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면역을 돕는 역할을 하며, 감염이나 염증반응 시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분비하여 병적인 상황을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The Role.......

의사가 알려주는 사후 피임약 복용 시간, 성공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 정보 하나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많은 피임 방법이 있지만 미처 손쓰지 못한 경우 사후 피임약의 힘을 빌려야 할 때가 있는데요, 한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부모 될 사람과 아기에게도 중요한 문제이니 정말로 의학적으로 효과가 있는, 믿음직스러운 피임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러 의학 학술자료를 근거로 하여 사후 피임약 복용시간, 효과 있는 시간, 복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형광펜 처리한 내용만 읽으시면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 두겠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사후 피임약 종류 사후 피임약은 레보노르게스트렐(Levonorges.......

피임약 복용법, 생리 미루기, 놓쳤을 때 대처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 사후 피임약 포스팅에 이어 정기적으로는 복용하는 경구피임약의 원리, 복용방법, 부작용을 알려드리고 배란일 계산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한 가족계획하시기를 바라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형광펜 처리된 내용만 읽으셔도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실 수 있게 해두었으니 편안하게 읽어주세요 :) 사후 피임약의 복용시간과 성공률은 아래 링크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77287708 경구피임약 원리 경구피임약이 피임효과를 주는 원리는, 쉽게 말하면 우리 몸을 &#34;임신 한 것과 같은 상태&#34;로 만드는 것입니다. 임신 중.......

탈모샴푸 TS샴푸(티에스샴푸), 진짜 효과 있나? l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인의 요청으로 TS 샴푸(티에스 샴푸)와 같은 탈모샴푸들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의학 학술 자료를 검토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제는 지금까지의 어떤 포스팅보다도 관련 자료를 찾기도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렸는데요, 잘 정리되어 있는 자료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조금은 장황한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하지만 여느 때처럼 형광펜 치신 내용만 읽으셔도 궁금하신 것은 다 해결되시게끔 처리해두겠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탈모샴푸, 효과 있나? &#34;사람도 복제하고, 잘린 팔도 다시 붙이는 현대의학이 머리는 다시 자라게 하지 못한다.&#34;라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탈.......

블루라이트 차단안경, 효과 있을까? l 수면, 눈 건강에 대한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오늘은 블루라이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수면과 눈 건강에 초점을 맞추어 알아보고, 차단안경이 효과가 있는지 의학 논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다소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큼 비전공자가 이해하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꼭 전달해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형광펜 처리 해두었으니 형광펜만 읽으셔도 원하시는 내용 얻어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블루라이트? 블루라이트는 말 그대로 파란색 계열의 광원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인 가시광선도 파장에 따라 여러 가지 색깔로 보일 수 있는데, 그 중 380~500nm의 파장을 가진 빛을 블루라이트라고 부르며, 블루라이트가 망막에 있는 수면주기를 조절하.......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1) - 카페인이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l 기초대사량계산기,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오늘은 기초대사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한 번이라도 들어봤을 법한 단어인데요, 기초대사량이 무엇인지, 높이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과연 그러한 방법들이 의학적 근거가 있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어려울 수 있으나 형광펜 위주로 읽으시면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실 수 있게끔 표시해두겠습니다 :) 기초대사량? 다이어트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음식 먹기 전 칼로리 확인이지요. 다들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좋다고는 알고 있는데, 나의 하루 적정 섭취 칼로리는 얼마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2) - 녹차 카테킨, 식습관, 남자평균기초대사량, 여자평균기초대사량 l 의학적 근거 [내부링크]

저번 1편에 이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남자 평균 기초대사량, 여자 평균 기초대사량을 알아보고 내가 어느정도에 위치하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자료도 함께 드리겠습니다. 의학 학술자료를 사용하여 근거를 제시하므로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형광펜 처리된 내용만 가져가서도 원하시는 내용 얻으시게끔 해 두었으니 형광펜만 읽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남자평균기초대사량, 여자평균기초대사량 기초대사량 계산을 위해 많이들 사용하는 미플린-세인트지어 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따라서 이 식에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키(174), 몸무게, 나이를 대입하면 남자평균기초대사량이 나오고, 이 식에 우리.......

콤부차 효능, 부작용 어떤게 있을까? 하루 복용량은? l 의학적 근거 [내부링크]

콤부차? 콤부차(Kombucha tea)는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차로 일반적으로 톡 쏘는 탄산과 시큼 달콤한 맛을 가진 음료의 일종입니다. 수년 전부터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콤부차를 마신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국내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콤부차는 디톡스다이어트, 변비, 붓기빠지는차로서 건강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오늘은 콤부차 효능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과연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인지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술자료를 활용하므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있을 수 있지만, 형광펜 위주로 읽으시면 원하는 내용 얻어가실 수 있도록 처리해두었습니다. :) 콤부차 효능 우선 콤부차의 생.......

간헐적 단식 효과&부작용, 나는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까? l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최근 몇 년간 간헐적 단식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TV의 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서 이 단어를 처음 접한 후, 한동안 잊고 있다가 최근 다시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아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구글 학술 검색에서 &#34;Intermittent Fasting&#34;으로 검색하면 162,000개의 논문이 쏟아져 나오며, 그중에는 발간된 지 몇 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수백 회의 인용 수를 자랑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만큼 간헐적 단식의 효과에 대한 의학계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논문들에 근거해서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학논문 등 학술자료에 근거하는 포스팅인 만큼 비전공자는 다소 어려운 내용일 수 있으나 형광.......

건강한 단맛 스테비아, 장기 섭취해도 될까?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 l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이전부터 다이어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자주 찾으시는 것 중 하나가 제로칼로리이지만 단맛이 나는, 스테비아나 아스파탐 같은 감미료입니다. 적은 양으로도 설탕의 몇 배에 해당하는 단맛을 내며, 자체의 열량이 없어 단맛이 그리운 다이어터들에게 좋은 대체식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그럼 스테비아나 아스파탐 같은 감미료는 장기적으로 먹어도 되는 것일까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이 있는지 논문을 근거로 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중 스테비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는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비전공자의 경우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형광펜 처리된 내용만 읽.......

아르기닌의 효능, 부작용, 복용량 l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오늘은 운동인들이 즐겨 찾는 보충제 중 하나인 아르기닌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학술자료를 검토하며 아르기닌의 효능, 부작용, 권 장복 용량에 대해 알아볼 텐데,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어 이해가 어려우신 분도 있을 수 있으나 형광펜 위주로 읽으시면 원하시는 내용 다 가져가시게끔 처리해두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아르기닌?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20가지의 아미노산 중 하나입니다. 특히 체내의 독성물질인 암모니아를 요소로 변환할 때 가동되는 요소 회로에서 필수적이며, 아르기닌 자체의 작용으로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어 협심증, 고혈압에서 치료적 목.......

이석증 원인, 증상, 치료법 l 심각한 병일까? 무슨 병원을 가야 할까? [내부링크]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어지럼증과 구토감에 굉장히 힘들어했던 적, 있으신가요? 어지럼증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이석증(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입니다. 흔히 &#34;귀에 돌 빠졌다&#34;라고 표현하는 이 질환은, 전 세계 사람들 중 2.4%는 죽기 전까지 한 번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요, 내가 어지러운 이유가 이석증 때문일지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형광펜 처리해둘 테니, 형광펜 위주로 편하게 읽어보시고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부분은 전체적으로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 아 어지러워, 이석증인가? 이.......

크레아틴, 진짜 효과 있을까? 신장 부작용? l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저는 운동을 참 좋아합니다. 학생 시절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할 때는 주말도 빼놓지 않고 매일 헬스장에 갔고, 시험 기간에도 시험 전 날 밤샐 때 말고는 항상 하루 1시간 이상 운동을 했었습니다. 자연히 같은 운동을 해도 효과를 높여준다는 보조제들에 관심이 많이 갔고, 전공지식을 살려 여러 논문들을 읽으며 남의 몸에 실험해둔 것들을 살펴보면서 진짜 효과가 있는지 정리해 본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도 이러한 정보들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논문을 근거로 하는 만큼 비전공자께서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형광펜 쳐둔 내용만 읽으시면 필요한 내용 가져가실 수 있게끔 처리해두겠으니 가벼운 마.......

시서스가루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 의학 논문 검토 l 복용 용량, 저렴하고 효과 좋은 제품 선택하기 [내부링크]

요즘 다이어트 보조제로서 핫한 시서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시서스의 효과, 효능을 다룬 여러 의학 논문들을 검토한 뒤, 기대할 수 있는 효과와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용량, 주의해야할 부작용, 관련 제품을 선택할 때의 팁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일 수 있으나 꼭 필요한 내용은 형광펜 처리 해 두었으니 형광펜 위주로 읽으셔도 원하시는 정보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1. 시서스? 시서스는 인도가 그 기원이지만,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건조한 기후를 가진 곳으로도 퍼져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그 생김새 때문에 &#34;악마의 척추뼈 (Devil&#x27;s backbone)&#34;로.......

시서스가루의 대사증후군 개선효과(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 의학적 근거 [내부링크]

이전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시서스가루의 혈당,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서스가루의 체중감량효과, 부작용, 제품선택 팁(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은 이전 포스팅에 최대한 알기 쉽게 담았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19608115 시서스의 혈당조절, 혈중지질(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조절 등 대사증후군의 개선 효과 대사증후군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나요? 내 피 속의 중성지방이 높고, 혈당도 조절 잘 안 되고,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이 동반 된 상태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34;인슐린 저항성&#34;을 이야기 하는 학자들이 있는데요, 대사증후.......

시서스가루, 장기복용 해도 될 까? 식전복용? 식후복용? l 의학적 근거 [내부링크]

시서스 시리즈의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시서스의 체중감량 효과, 대사증후군(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조절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두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19608115 https://blog.naver.com/simba0006/222620440768 앞선 포스팅에서 다이어트,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조절 목적으로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러한 목적으로 복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장기복용 가능 여부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학술 자료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비전공자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 있지만, 핵심 내용은 형광펜 처리하여 최대한 쉽게 서술하였으.......

알티지 오메가3 영양제, 안구건조증 개선 효과 있을까?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l 의학 논문 검토 [내부링크]

오늘은 알티지 오메가3 (rTG, re esterified omega-3)의 안구건조증 개선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오메가3 영양제, 특히 알티지 오메가3를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적용한 논문을 살펴보고, 과연 효과가 있었는지, 식전 식후 중 언제 복용하며 용량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소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큼 의학 외 종사자들께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있을 수 있으나, 꼭 전달해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형광펜처리 해두었으니 형광펜 위주로 읽으셔도 원하시는 내용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안구건조증, 왜 생길까? 눈물은 안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눈은 깜빡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