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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마포소금구이 [내부링크]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맛있어보여서 들어간 소금구이집. 간판에 불 좀 켜시지...ㅋ 주문하면 아저씨가 여기서 미리 구워주신다. 너저분한게 내 스타일이야....ㅎ 우리가 좋아하는 허접스런 분위기. 역시 맛있는 고기집은 비루한 인테리어가 필수다. 드디어 나온 돼지껍데기~ 메뉴에 껍질이라고 써있어서 조금 다른건가했더니 평범한 돼지껍데기다. 돼지껍데기는 너무 부들부들하면 느끼하고, 너무 딱딱하면 턱이 고생인데 여기는 딱 중간정도. 종로 벽돌집보다 살짝 더 부드럽지만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음...솔직히 벽돌집 아줌마한테 미안하지만 여기가 좀 더 맛있는 거 같다 ㅋ 양념도 거의 안되있는게 딱 내 스타일이야!! 이집 메인메뉴는 소금구이인듯한데 껍데기 먹어본 결과, 소금구이도 맛있을 것 같다. 위치:합정역 8번출구로 나와서 직진-오른편

강남역 유메야(夢屋) [내부링크]

이 날 강남역은 느무느무 추웠다. 추운날엔 역시 라멘이 최고예요!! 추울 땐, 왠지 기름진 국물이 더 땡긴다. 그래서 돈코츠로 결정. 외관은 무난하군요!! 맛 역시 무난하다. 라멘만땅이랑 좀 비슷한 맛. 예상대로 하카타분코의 인라면만큼은 느끼하지 않았고, 마늘이 좀 들어갔다. 스프는 간이 좀 짜고, 면은 하카타분코보다 굵음. 느끼한 돈코츠라면을 원해~ 하카타분코보다 맛있는 집이 빨리 나와야할텐데... 위치:강남CGV 해물떡찜 옆

삼성동 보노보노 [내부링크]

정말정말....씨푸드부페는 당분간 자제하자고 다짐다짐을 했건만... TV로 본 성게알초밥때문에 이성을 잃고 방문하게 되었다. 으이구... 씨푸드부페라는 말이 무색하게 스테이크는 대부분 나와주신다. 후...근데 여기 스테이크 너무 별로...너무 익혀주신다...퍽퍽해서 한번먹고 안먹음. 바로 내가 여기 온 이유!!! 성게알초밥!!!!!!!!!!!! 얼마만에 먹어보는거니 ㅠ.ㅠ 시부야의 초밥집 생각에 눈물 질질... 근데 성게알 너무 아껴주신다...보노보노는 초밥이 제일 괜찮대서 기대했는데 성게알 너무 적게써서 조금 맘 상했어. 게,대구,문어 튀김들. 소문대로 대구튀김이 제일 맛있긴 하지만 대단히 맛있는 정도는 아님. 새우구이와 꼬치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시샤모!!!!!!!!!!!!!!!!!!!!!!!!!!!!!!!!!!!! 정말 보노보노에서 시샤모만 20마리는 먹은 듯. 닭매니아 정태氏는 닭꼬치에 상당히 만족하셨다. 그리고 새우는 무조건!!!! 머리까지 먹어주는 센스!!! 머리가 제

서울대입구 프리비 [내부링크]

뭐먹을까 고민하다 발견한 씨푸드부페. 가격도 착하고 특이한 요리도 많아서 굳이 서울대입구까지 왔다. 대기중...엄청엄청 배고팠다. 저기 메뉴 살피는 외국인분. 혼자 오셔서 오래오래 드시다 가셨음. 난 아직 혼자 부페올 자신은 없다... 시작은 또띠아와 피자등등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프리비에서 제일 맛있던 건 바로 저 또띠아다. 그런데 또띠아 우아하게 먹기가 왜 그렇게 힘든거니!!! 아직 서먹한 사이라면 권하고 싶지 않은 음식이다. 뭐 보시는대로....다들 따뜻하지가 않아서 그럭저럭이었음. 내가 홈페이지에서 보고 제일 기대했던 샌드위치! 휴..치즈,햄,빵 삼박자를 맞춰서 딱딱해주신다. 특히 빵, 해도해도 너무한다. 돌샌드위치인가... 의외로 롤들이 너무 맛있었다. 저 오이롤도 맛있었지만 이름도 기억안나는 저 매운 롤!!! 매운 걸 사랑하는 우리들이지만 이 롤은 정말 매웠다. 매워서 헥헥 거리면서도 틈만 나면 먹어댔더니 나중에 속쓰려 죽는 줄... 이거 정말 중독성있음. 사천식 해

코엑스 토다이 시즌2 [내부링크]

토다이 삼성점~ 대치점이랑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수전증 제대로.... 시작은 커리와 난으로... 마늘난 내 스타일...탄두리 새우 맛있어~ 커리는 강가맛이 살짝 난다. 아주아주 대만족!!! 똠양꿈과 게내장밥. 똠양꿈 맛있다~ 세번은 가져다 먹은 것 같다. 우리의 정태氏가 극찬을 마다않던 게내장밥. 게살과 게내장과 따뜻한 밥의 조화~진짜 10번은 가져다 먹은 듯.(생각해보니 10번 이상이다...) 아흑...또 먹고싶네... 앁 스테이크와 초밥, 시샤모, 후추게,칠리새우,마늘게 등등.... 시샤모는 제발 더 구워달라구요!!!!!!!!!!!!!!!!!!!!! 너무 덜 익혀주신다...시샤모는 좀 바짝 구워야 맛있는데 ㅠ.ㅠ 까만 후추게 매콥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는데 먹기가 너무 힘들다. 스테이크 보노보노스타일...너무 익혀주신다...퍽퍽해요... 저 큰 조개요리. 저거 정~말 맛있다. 매콤한게 또 내 스타일 ㅋㅋ 마늘게도 놓치고 싶지 않아! 게내장밥과 불도장. 비싼음식이기도 하고, 보양

명동 오사바사 [내부링크]

명동의 숨겨진 맛집. 오사바사. 위치는....설명하기가 참... 깜찍한 메뉴판. 내가 좋아하는 버터 오사바사~ 날계란은 추가주문. 요건 정태의 오징어 오사바사. 오징어젓갈과 와사비가 들어있다. 반찬은 김치랑 양파절임,오징어포무침,북어국,김. 요렇게 나온다. 음식도 셋팅도 참 깔끔하다. 버터 오사바사에 고추소스 넣어서 비벼주신 모습. 휴우...군침돈다... 저 고추소스는 따로 구입도 가능. 다음엔 꼭 사올꺼야... 계란추가 안하면 저렇게 촉촉하게 안비벼지니 날계란에 거부감 없는 사람이라면 필히 추가할 것. (거부감 있더라도 한번 먹어보면 달라질지도...) 매운거 좋아한다고 고추소스 팍팍 넣어서 무식하게 비비지 말고(나의 경험담...ㅠ.ㅠ) 반만 비벼먹는 게 맛있다. 고추소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버터맛이 잘 안남. 가격은 5,000원. 한그릇 다 먹으면 D라인 몸매로 변신한다. 대식가인 우리커플한테도 많을 정도. 그리고 여기는 직원분들이 심하게 친절함. 밥한톨 남기기가 미안할 정도...

홍대입구 스패뉴 [내부링크]

사실 난 이 날 프리모바치오를 가고싶었다... 하지만 삼십분 넘게 대기할 정도의 인내심이 장착되어있지 않아서, 옆으로 보이는 스패뉴로 돌진! 저 동글동글한 빵 너무너무 맛있어!! 네모난 빵은 부들부들하고 좀 기름지다. 정태는 느끼하다는데 나는 왜 그게 더 좋지? ㅋ 여긴 빵이 따끈따끈했는데 나중에 명동점 갔을 때는 차갑게 식은 빵을 줘서 맘 상했다. 소스들도 맛있어~ 특히 저 노란소스 아이올리소스인가? 맛이 비슷하다. 페페로치노 에 감베레띠 칠리새우파스탄데 올리브오일 듬~뿜 들어간 게 너무 맛있다. 한 입 먹자마자 여섯시내고향 리포터마냥 눈 부릅뜨고 음~!!! 요랬다 ㅋㅋ 정말 이 파스타는 마늘하나, 브로컬리하나 안남기고 다 먹는다. 내가 완전 반해버린 이탈리안 포르마지오. 휴~ 치즈향에 완전 GG 피자를 향을 느끼면서 먹었던 건 처음이다. 항상 나의 피자선택 기준은 푸짐한 토핑이었는데 이 피자덕에 치즈피자에 중독될 것 같다. 왜 항상 케빈이 식구들한테 왕따되면서 혼자 치즈피자 시켜

강남 마키노차야 [내부링크]

콩나물해장국 먹으러 역삼동 한일관을 찾아갔는데 일요일이라 영업을 안한다... 에이씨...일요일에 역삼동 음식점 대부분 쉬는 걸 생각 못했다... 정말 허탈했다....정말로...너무나... 기대치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기에 왠만한 요리가지고는 위안이 안된다...그래서 결국 또... 마키노차야에 가고 말았다...(씨푸드부페 이젠 제발 끊고싶어!!!!!!!!!!!!!!!!! 하지만 허기진 우리들은 브레이크 고장난 두발 자전거다...) 다이어트는 대체 언제??? 신선한 굴과 새우구이,양념게장,비루한 피자... 탱글탱글한 새우는 입안에서 퐁퐁퐁댄스 춰주시고, 양념게장은 살이 꽉 차있는 게 홈쇼핑에서 니가먹네 네가먹네 싸우는 33900원짜리 게장과는 차원이 틀리다. 그리고 비루한 피자... 피자에 돈까스 소스 뿌리는 건 무슨 센스긔? 자제부탁한다. 마키노차야에 가면 무조건!! 전복죽은 꼭 먹어야한다. 저 사랑스런 초록빛~ 저만큼 내장이 많이 들어있는 전복죽은 다른 씨푸드부페엔 없다. 그리고 초밥

동대문 진할매 닭한마리 [내부링크]

종로에서 동대문가다가 요 골목으로 들어가야 함. 아직도 찾기 어려워 난... 우리들이 좋아하는 허접스런 분위기. 역시나 우리가 조아하는 허접스런 메뉴판. 기본셋팅. 저 떡사리는 추가메뉴인데 일단 가져다준다. 먹기 싫으면 떡사리 안먹는다고 말해야 함.(하지만 먹는 걸 추천) 냄비안에서 반신욕 중인 닭한마리. 아우 또 배고파... 내가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 고추양념이다. 여기에 겨자,식초,간장을 섞어서 먹는데 난 식초를 많이 넣는 게 맛있는 것 같아~ 떡사리 넣고, 닭 분해중인 모습. 닭다리에 육수가 잘 배이고, 빨리 익어야한다며 가위로 홈을 내신 새박사 이정태. 역시 닭타쿠답다. 센스쟁이 떡은 팅팅 불어야 맛있다. 우리는 닭익을 때 까지 절대 못기다린다...(익을때까지 정서불안 증세가 악화.) 그래서 이 떡사리는 필수!!! 닭다리 고추양념에 푸욱 찍어서... 휴...저 힘줄... 닭 다 먹고 국수사리 추가! 요런 허접스런 바가지에 담아준다. 육수에 남은 고추양념은 팍팍 다

코엑스 재키스 키친(Jackie's Kitchen) [내부링크]

오랜만에 코엑스로 고고싱! 코엑스야 뭐 365일 이벤트중이지만 이번 KTF이벤트는 당첨확률이 좀 높은 것 같아서 참가했다. 결과, 정태는 코엑스 멤버쉽카드, 난 꽝!!!!!!!!!!!!!!!!!!!!!!!!!!!!!!!!!!!!!!!!!!!!!!!!!!!!!!!!!!!!!!!!!!!!!!!!!!!!!!!!!!!!!!!!!!!!!!!!!!!!!!!!!!!!!!!!!!!!!!!!!!!!!!! 근데 도우미언니(사실 나보다 어릴텐데...)가 꽝되도 길찾기서비스 체험에 참가하면 경품준다는거다. 부스에서 나눠주는 핸드폰들고 지정된 장소에서 길찾기를 한번할때마다 스티커가 생기고 그걸로 4줄 빙고를 완성하면 경품을 준다네? 그리하여 얻어낸 영화표 2장!!! ㅋㅋㅋ 앞으로 절대 코엑스에선 돈주고 영화 안보겠어... 일단 영화 예매해놓고,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고민하다 갑자기 땡겨서 들어간 재키스키친. 이름따윈 기억나지 않는거다...그냥 무조건 먹는거다... 매운맛이라 주문했는데 예상했던 맛이었다

명동 커피애(愛) 콩나물이 빠지다. [내부링크]

명동에서 갈만한 까페는 코인이랑 얼마전에 갔었던 이름 기억안나는 까페 정도?? 다른까페는 커플석이니 뭐니해서 분위기도 산만하고 별론데 이 날 갔던 커피애는 명동최고였다. 쿠키. 응. 쿠키맛. 생각보다 실내가 넓어서 놀랐다. 그리고 소파가 푹신해서 놀랐다. 자리간격이 넓어서 놀랐다. 트리가 커서 놀랐다. 피아노 연주해서 놀랐다. 제일 놀란 건, 여섯명은 앉을수 있을 것 같은 의자에 우리 두명을 안내해서 놀랐다. 보통 다른까페에선 그렇게 넓은 자리는 두명 잘 안주는데...오...감동~ 요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나서 우울했는데 여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난다 ㅋㅋ 테이블마다 양초도 있고, 음악도 은은하고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운 게 너무 좋다~(그래도 노리타보다는 밝음.) 소파가 참 편해보인다. 실제로도 정말 편하다. 내가 주문한 커피는....맛있었는데....이름을 모른다... 진정한 블로거의 필수요소는 메모습관인 것 같다...역시... 이건 정태가 주문한

종로 까페뎀셀브즈 [내부링크]

종로 시네코아 옆에 있는 까페뎀셀브즈. 여기 케익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그린그린케이크? 이름도 귀엽네~ 바나나타르트랑 딸기무스케익? 바나나타르트가 참 예쁘다~ 완전 꽃혀버린 트로와 쇼콜라... 쵸코무스가 삼단으로 되있는데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가 않는다. 이건 이름이 뭐더라?? 저건 호박인가?? 조각케익들. 블루베리 무스케익인가? 색이 참 예뻐~ 레몬 위켄드 타르느~ 상큼한 타르트일까... 생쵸콜렛. 모카 생쵸콜렛 강추!!!!!!!!!!!!!!!! 쵸콜렛이랑 사탕은 달아서 싫어하는데 여기 쵸콜렛은 진~짜 맛있다. 조각케익하나에 4500원이나 내는 건 진짜 돈 아깝다고 생각하는데(커피도 마찬가지...차라리 설렁탕 한 그릇 먹고말지...) 여기 케익은 진짜 돈이 아깝지가 않다. 한달에 한번씩 케익먹으로 들러야겠다.(다이어트때문에 너무 자주가면...ㅠ.ㅠ) 티라미스케익도 엄청 맛있어보이던데 그럼, 3월의 케익은 티라미스로 결정!

[공유] 슈어바이정민 [내부링크]

출처 YOOHANA|품절녀 내 화장을 해주셨고, 또 해주실 곳 ㅋㅋ 근데 촬영날 메이크업은 너무 강해서... 본식날은 어떤식으로 할지 무쟈게 스크랩중!!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나의 첫 DSLR [내부링크]

무한도전을 보고 5d에 꽃혔으나, 자금의 압박으로 550d 구입. 5d에 비해 저렴하다지만 요 녀석도 내겐 큰 출혈이었다 ㅠ.ㅠ 근데 너무너무 좋아 ㅠ.ㅠ 도착하자마자 신나서 회사에서 찍은 사진. 눈치보여서 몰래몰래 찍었는데도 꽤 잘나온다 ㅠ.ㅠ 2달이나 기다려서 겨우 받은갤럭시S 울트라 슬라이더. 케이스 안에 보호 스티커 붙일 때 내가 왜 돈내고 가내수공업까지 해야되나 좀 열이 받았는데 끼워놓고 보니 허허...너무 예쁘네. 서방님 줄 화이트는 내가 고이 가지고 있으니, 기대하세용! 아~ 앞으로 무한히 사랑해 줄 550d! 사진 열심히 배워야지~

110717 시애틀(SEATTLE) _미국에서의 첫 외식을 RAYS에서. [내부링크]

공항에서 한달만에 신랑을 만나고 숙소로 가서 좀 쉬면서 블랙베리 쳐묵쳐묵. 블랙베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크고 엄청 신 맛. 베리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냉장고에 블랙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꽉꽉 채워둔 우리 신랑이 짱이네효. 신랑 아파트는 벨뷰에 있고 이날 저녁식사 장소는 시애틀 시내에 있었기 때문에 시애틀로 출발! 네비게이션으로 사용중인 구글맵은 안내 목소리가 너무 무서웠다... 그래도 니 덕분에 여행 잘 했다. 벨뷰에서 다운타운으로 갈 때 항상 건너던 다리. 너무너무 예쁜 길이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 꽤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가 보진 못했다. 입치료의 사진도 보이고... 티켓을 사려구 줄을 선 사람들. 스미스 빌딩. 이 땐 유명한 빌딩인줄도 모르고 그냥 찍었었지...ㅋ 미국은 민들레도 키가 크구나...신기해서 찍었었다.ㅋ 이 곳에서 신랑 회사 동료, 상사분과 저녁식사를 했다. 이 때가 저녁 8시쯤이었는데 이렇게 밝다. 그냥 조개구이처럼 보이지만 어떤 소스를

110718 시애틀(SEATTLE) _WESTLAKE CENTER에 주차하고 PIKE PLACE MARKET으로 고고싱~ [내부링크]

시애틀에 처음 도착한 날은 시애틀답지 않게 화창한 날씨였는데 이 날은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난 정말 비를 싫어하는데 시애틀은 어찌된 게 비가 와도 습하지가 않다... 계속 좋아져 여기... 기름 가득 넣고 출발! 벨뷰에서 다운타운 갈 때 항상 지나가는 곳. 신랑이 폭풍검색해서 알아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싼 주차장. WESTLAKE CENTER 라는 몰의 주차장인데 주말은 종일 7달러다. 이 몰에거 가장 손님이 많은 매장이었다. 난 LUSH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PASS. 여기 옷이 귀여워보였는데 돌아오는 길에 둘러본다는 걸 깜빡했다...하...아쉽다...50% 세일... 다이소 미국까지 진출했구나... 꼭대기층 푸드코너의 크레페 가게. 임산부용 옷가게. 고디바 매장. 저것도 먹어볼 걸. 돌아와서 보니 더 아쉽네 ㅋ 고디바 매장에는 일본인 관광객 커플밖에 없었다. 별로 인기가 없나... 여긴 파티갈 때 입을만한 드레스들만 팔더라. 여기 애들은 이런 옷

110718 시애틀(SEATTLE) _PIKE PLACE MARKET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 [내부링크]

WESTLAKE CENTER에서 조금 걸어가면 파이크플레이스마켓이 나온다. 우와 오랜만에 사람 많은데 왔다! 골목길도 참 예쁘다. 여기는 직접 만든 치즈를 파는 곳. 시식도 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너무 큰 치즈만 팔아서 살 수가 없었다 ㅠ.ㅠ 시장 안에는 꽃다발을 파는 곳에 많은데 꽃집주인이 전부 동양인이었다. 야채가게의 채소도 신선해보인다. 깔끔한 시장 내부. 오른쪽의 큰 꽃다발은 10~15달러. 왼쪽 크기는 5달러 정도. 우와 싸다... 동양화 파는 할아버지. 별로 인기가 없었다. 너무 이뻐서 찍은 꽃다발. 10달러도 안했던 것 같다. 유명한 빵집인가보다. 빵 먹으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 요기가 스타벅스 1호점이다. 작다고 얘긴 들었지만 이렇게 작을 줄이야...ㅋ 간판도 쪼만해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다. 시애틀에서 동양인 만나기는 정말 힘든데 다 여기 모여있었나 싶을 정도 ㅋ 여기 줄 서 있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려는 게 아니라 텀블러를 사려

110718 시애틀(SEATTLE) _PIKE PLACE MARKET 클램차우더 맛집! PIKE PLACE CHOWDER [내부링크]

시애틀이 클램차우더가 유명하다고 해서 꼭꼭 먹어보고 싶었다. 신랑이 인터넷으로 찾아낸 클램차우더 맛집으로 고고싱~ 요기가 바로 PIKE PLACE CHOWDER. 요런 걸 보니 더 기대됐다.ㅋ 메뉴는 대략 이렇다. 우린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4 CUP CHOWDER SAMPLER로 결정! 좋아. 한 번 오고 안올건데 최대한 여러가지를 맛보겠어!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이렇게 컵에 담아준다. 차우더를 시키면 빵을 같이 주고 오이스터 크래커는 원하는 만큼 가져가서 먹으면 된다. 이 날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가게에 앉을 테이블이 모자라서 못 앉고 서있다가 점원이 다른 가게에 양해를 구해 그 곳에 앉게 해줬다. 옆 스파게티 집이었는데 쿨하게 앉으라고 하긴 했지만 어찌나 미안하던지...ㅋ 총 4가지의 차우더를 맛봤는데 전부 다 맛있었다. 토마토베이스의 깔끔한 맛도 좋았고 클램차우더도 고소했고 해산물맛에 충실한 차우더도 담백하니 맛있었다. 사진 올리다보니 또 먹고싶네...ㅠ.ㅠ 다 먹고 나

110718 시애틀(SEATTLE) _PIKE PLACE MARKET 맨유버스를 그냥 지나치다~ [내부링크]

시장 앞 공원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자유로운 사람들. 건물이나 도로는 오래되었지만 참 깔끔한 느낌을 준다. 시내 중심가인데도 차가 별로 없다. 요 빵집이 엄청 유명한가보다. 계속 줄이 늘어서있는데 좀 느끼해보여서 먹어보진 않았다. 이 곳에서 본 예술가 중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사람. 훌라후프 돌리면서 기타치면서 하모니카 불면서 신발에 달아놓은 방울 흔들면서 노래하는 아저씨. 재미있는 노랫말과 유쾌한 성격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 노래도 잘했고. 쉴새없이 움직이는 아저씨 ㅋㅋㅋ 지나갈때마다 뭔가를 하고있다. 직접 치즈를 만들어 파는 곳. 치즈만드는 기계도 엄청 크더라. 내가 여기에 살았더라면 하나씩 샀겠지... 여기 있는 치즈들을 몇가지 시식할 수 있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보다시피 큰 치즈만 팔아서 살 수가 없었다... 신랑은 치즈를 안좋아해서 나 혼자 다 먹어야하는데 솔직히 너무 커서 자신이 없었다. 꼬마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아저씨. 난 동심이란 게 1g도 없어서인지 아저씨

201011 베이징 여행 Somerset 中关村 (서머셋 중관촌) [내부링크]

베이징에 다녀온지도 꽤 되었다. 사진폴더 정리를 하다가 베이징 여행사진이 있어서 블로그에 올리기로 했다. 덕분에 옛날 생각도 나고 좋네. 첫날 묵었던 서머셋 중관촌. 가격에 비해 깔끔하고 넓은 실내가 매우매우 맘에 들었다. 10만원 아래였는데 이 가격에 이런 객실크기라니 대국은 대국이야... 레지던스 호텔인만큼 세탁기도 있다. 청소상태도 매우 양호. 식기류도 여유있게 준비되어있다. 들어온 지 5분도 안되서 생활감이 느껴지기 시작한 객실 안 ㅋ 아까 그 화장실에 있던 세탁기를 자세히 보니... 로고가 거꾸로 달려있다. 짝퉁인가... 이 때 DSLR 산 지 얼마 안되서 이런 사진이 많더라 ㅋㅋㅋ 나란 여자 촌스러운 여자...ㅋㅋ 호텔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사진만 봐도 베이징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 같다. 퀘퀘하면서 톡 쏘는 섬유유연제 냄새라고 할까...하여간 어딜가도 나던 그 냄새... 호텔내부가 참 럭셔리했다. 여긴 여행자보다는 출장자들이 많이 오는 곳 같았다. s전자 사원들도 출장

201011 베이징 여행 중관촌에서 점심을...(음식점 이름을 모른다...ㅠ.ㅠ)->로로주가(루루주자)로 추청 [내부링크]

호텔에서 나와서 밥을 먹으러 고고싱~ 우리가 밥 먹으러 갈 몰이다. 엄~청 크다. 그래...니네 대국 맞아. 정말 인정할게. 요기가 몰의 입구. 샤브샤브집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맛있는데였나보다. 이렇게 바글바글. 북경에서의 스시는 전~혀 땡기지 않았다. 여기부터 점심 사진이 시작 되는데... 당췌 음식점 입구 사진도 없으니 이름을 알수가 없네. 내 기억으로는 우리가 가기로 했던 음식점이 따로 있었는데 몰이 커서 못 찾고 헤매다가 들어갔던 곳이다. 규모나 가격으로 보아 꽤 고급 레스토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상하이 스타일 음식점이라 내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다. 음식 나오기 전. 전에도 말했다시피 카메라 산 지 얼마 안되서 이런 쓸데없는 사진이 많다 ㅋㅋㅋ 아웃포커싱 연습중. 아놔 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중국요리!!! 짭짤하고 고소하고 아작아작 씹히는 게 완전 내 스타일... 그런데 항상 사진을 보고 시켜서 음식 이름이 뭔지 모른다...ㅠ.ㅠ 게살이 들어간 토마토 베이

201011 베이징 여행 중관촌의 허니문 디저트 (HONEYMOON DESSERT) [내부링크]

이 포스팅 위험해... 나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도 오디나 몇개 집어먹고 키넥트로 운동 30분하고 샤워하고 앉아서 하고 있는 블로그질인데 이 사진 올리다가 친구들이 사다준 구구 크러스터 퍼먹을 뻔 했어... 허니문 디저트는 레알이야... 베이징에 가기 전에 맛집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허니문 디저트. 내가 알아본 곳은 다른 지점이었고 거기 가자고 졸랐을 때 신랑이 시간이 안될 것 같아 다음으로 미루자고 해서 삐짐을 표현하려던 순간 허니문 디저트가 딱!!! 허니문 디저트!!! 내가 완전 먹고싶던 허니문 디저트를 지금 당장 먹게 되다니!!! 지금 당장!!! RIGHT NOW!!! 우왕우왕 맛있겠당. 미리 알아본대로 가장 인기있는 두 메뉴를 시켰다. 아우...망고쥬스에 몽글몽글 맛난 타피오카가 딱!!! 근데 타피오카 맞나...걍 젤린가...암튼 뭐든 상관없어... 그냥 미친듯이 맛있는거다... 망고케이크. 어익후 반을 가르니 이렇게 생크림과 망고가 딱!!! 아...이거 진짜 뭐야... 눈물

201011 베이징 여행 중관촌 까르푸 [내부링크]

점심 먹고 까르푸 가는 길에 본 노키아 매장. 우리가 사러 온 건 바로 요 큰 자몽!! 중국어로 뭐라고 하던데...까먹었따. 크기는 멜론만한데 과육이 단단해서 씹는 맛이 좋고 자몽처럼 씁씁한 맛도 없이 상큼하다. 음...내가 비위가 참 좋다고 자부하는데 이건 못먹겠어... 아...이건 더 못먹겠어... 부위별로 팔았음 좀 괜찮았을텐데 이렇게 통째로 팔다니... 대륙의 생강과 대륙의 꽈리고추. 사진은 없는데 가지는 무만하더라. 마트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쥬스가게 알바에게 촬영을 저지당한 이 후 소심해져서...사진은 달랑 요것 뿐이다.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들어간 곳. 와우 한국에는 없는 찰리 브라운 까페다. 커피 기다리면서 주변 사진 좀 찍고... 한국어가 반가워서 또 찍고... 드디어 나온 까페모카. 에잉...대국답지 않게 양이 작았다. 베이직 하우스 모델 윤은혜.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몰이 한군데에 모여있어서 쇼핑하기 참 편하겠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인가 야

201011 베이징 여행 중관촌 저녁으로 먹은 훠궈. [내부링크]

저녁은 원래 이 곳에서 먹기로 했었는데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다음으로 미뤘다. 원난음식점이었는데 나중에 갔지만 정말 맛있는 집이었다. 큰 몰의 식당가에서 먹기로 하고 몰 안으로 고고싱~ 무슨 몰이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 일단 우리는 배만 채우면 되는 그런 상태. 저녁 외식장소로 선정된 훠궈집. 가운데 글자 뭐냐... 음식 나오기 전에 세팅해준 장아찌 두가지. 저 나물같은 거 완전 매운데 정말 맛있었다. 근데 둘 다 중국어가 안되니 이게 뭐냐고 물어볼수가 있어야지... 음료 하나 시켰는데 역시 대륙의 스케일...3000CC 맥주 사이즈 ㅋㅋㅋ 튀긴 두부. 나 이거 참 좋아했다. 익으면 쫄깃한 식감도 괜찮았고. 새우완자. 같이 준 곰탕같은 국물. 아우...이것도 짱 맛있었다. 위에 둥둥 뜬 게 뭔지 참 구수한 맛이었다. 야채와 고기들. 내가 매운 걸 미친듯이 좋아하는 식성이지만 홍탕은 먹으면 먹을수록 중국 특유의 향료맛 때문에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라 백탕과 번갈아가며 먹었다.

대전맛집] 한국 최고의 칼국수!! 나한테는 니가 짱! 공주분식 매운 칼국수. [내부링크]

예전에 내가 잠깐 한화팬이었을 때, 야구보러 간 김에 신랑에게 대전 맛집을 여러군데 데려갔었다. (근데 운전은 신랑이...) 대전에 대한민국 최고의 칼국수집이 있다고하니 칼국수 매니아인 신랑은 출발전부터 매우 설레어했다. 식당내부는 대략 이렇다. 우리가 좋아하는 허접한 실내. 맛집들은 허접하면서도 뭔지 모를 포스를 풍긴다. 이 집도 내부부터 맛집 느낌이 팍팍 나지 않은가. 게다가 메뉴가 칼국수 딱 하나, 이게 맛집이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미리 주시는 것들. 쑥갓, 고추 아...저걸 뭐라하지..까먹었음. 하여간 그거랑 깍두기. 칼국수 나왔똵! 아...먹고싶어 ㅠ.ㅠ 요기에 쑥갓 팍팍 찢어 넣고 고추도 팍팍 넣어준다. 어이구... 여긴 수원인데... 대전 갈 일도 없는데... 이 칼국수 언제 또 먹나...그리고 난 왜 하필 밤 11시에 이걸 올리고 있나... 아무튼, 칼국수를 먹어본 신랑이 말했다. "한국 최고 맞네." 우리 부부는 식성이 참 비슷하다. 그래서 같이 즐겁게 먹고

110718 시애틀(SEATTLE) _ CRAB POT 에서 야무지게 먹어주기. [내부링크]

시애틀의 맛집 중 하나라는 크랩팟을 먹으러 가는 길. 가는 길에 이런 마차도 보고~ 차 안에서 신랑은 열심히 운전, 나는 열심히 촬영. 차 유리가 어찌나 깨끗한지 꼭 밖에서 찍은 사진같네. 주차하고나서 본격적으로 사진찍기 돌입. 시애틀에서는 너무나 평범한 풍경. 건물 내부의 모습. 얘 참 이 동네에서 인기 많네. 식당 옆에 오락실과 회전목마가 있었다.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게임이나 해볼까 했는데 너무 오래된 게임들이고 재미도 없어보여서 바깥구경이나 하기로 했다. 식당밖으로 나오면 이런 풍경. 저 멀리 한진 배가 보이길래 반가워서 찍었다. 엄청 큰 배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별로 안커보이네. 크랩팟 옆 식당. 페리도 지나가고~ 30분 넘게 기다린 끝에 겨우 자리로 안내받았다. 나의 생명수 모히또, 그리고 신랑이 주문한 맥주. 이렇게 나무 도마와 망치를 준다. 아우...이때부터 흥분하기 시작. 점원이 큰 보울에 이 음식을 담아와서 우리 앞에 철푸덕 쏟아놓고 간다. 가져왔던 보울은 테이블

110718 시애틀(SEATTLE) _파이어니어 광장 주변과 케리파크에서 본 시애틀의 야경. [내부링크]

시애틀 아트 뮤지엄 앞의 큰 조형물. 이거 강남에서도 봤는데 시애틀이 원조란다.ㅋ 엄청 큰데 측면은 얇아서 강풍 때 조심해야 할 듯. 별 것 없는 시내의 건물들인데 내 눈에는 분위기 있고 멋져보인다. 난 이미 시애틀빠... 시애틀 다운타운은 이렇게 경사가 심하게 져있다. 3단 콤보 내리막길. 아베다 매장. 아베다가 미국꺼였나보다. 매장이 자주 보인다. 4단 콤보 내리막길. 멀리서도 내 눈에 들어온 저 원피스. 중고가게인지 복고풍의 디자이너샵인지 잘 모르겠다. 원피스는 너무 이쁜데 한국에서 입을 일도 없을 것 같고 일단 지금 내 몸에는 절대 안 들어갈 것 같아서 밖에서만 구경했다. 살찌면 슬프다...살찌면 포기해야하는 게 너무 많다... 스미스 타워. 1914년에 지어진 당시로는 서부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단다. 대략 100년 전에 저렇게 높은 빌딩을 짓다니... 파이어니어 광장. 시애틀 추장을 기념하는듯한 토템폴. 시애틀은 1889년 대화재로 도시 전체가 불탔고 그 후에 완전히 새

201011 베이징 여행 중관촌의 허니문 디저트 (HONEYMOON DESSERT)와 이름 모를 식당2 [내부링크]

이번에도 식당 이름을 모른다. 그냥 중관촌의 큰 몰 지하 1층에 있는 어느 식당이라고 해두지. 신랑은 내가 일본어를 해서 한자는 많이 이해할거라 기대했지만 일본어에서 쓰이는 한자와 중국간체는 꽤 많이 다르다. 그래도 단어 조각조각으로 유추해 주문을 했는데 다 성공! 저 목이버섯처럼 생긴 버섯은 쫄깃쫄깃한 식감이고 소스는 약간 새큼하면서 매운 맛이다. 두부는 딱 보이는 그대로의 맛. 약간 맵고 조금 기름진 맛. 또 먹고싶다 ㅠ.ㅠ 매운 국수. 우리 둘 다 매운 음식을 참 좋아하는데 중국에서 먹는 매운 음식은 매우면서 느끼한 게 문제. 느끼한데 맛있었다. 그릇을 들고 국물을 마시고 싶었는데 위에 둥둥 떠있는 기름때문에 그렇게 못했다. 기름만 좀 적었음 좋았을텐데 ㅠ.ㅠ 요것도 참 맛있었지. 나중에 추가한 죽순 샐러드. 매콤새콤한 맛. 사실 이 몰에서 점심을 먹은 이유는 단 하나였다. 허니문 디저트를 후식으로 먹기 위해서... 메뉴가 사진으로 되어있고 추천, 인기메뉴는 요렇게 아이콘으로

110719 시애틀(SEATTLE) _벨뷰 팩토리아몰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스퀘어 로터스(square lotus). [내부링크]

오늘은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는 날~ 완전 신나 DSLR 공식 셀카도 찍고~ 약간 늦잠을 자서 아침을 놓쳤기 때문에 아침은 대충 차 안에서 라즈베리를 먹기로... 오늘 우리가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벨뷰 팩토리아몰 안에 있는 스퀘어 로터스라는 베트남 음식점. 몰 뒤의 건물은 티모바일의 미국 본사. 여기가 스퀘어 로터스~ 런치 스페셜 중에서 메뉴 고르기~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찍은 프라임카드 사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사원에게 발급해주는 카드인데 할인혜택이 많아서 외식할 때마다 유용했다. 여기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았다. ORCA라고 써 있는 카드는 교통카드인데 저 카드로 버스도 공짜로 탔다~ 카드 이름이 ORCA라니 시애틀답다~ 암튼 음식 주문하고 처음 나온 스프. 음...약간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내가 좋아하는 스프링롤~ 고수가 안들어있어 다행이었다. 내가 주문한 죽순볶음밥. 고수랑 같이 볶아져서 하나하나 다 걷어내고 먹었다. 코코넛베이스의 카레. 진하고 고소한 맛이지만 계속 먹으니

110719 시애틀(SEATTLE) _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폭풍쇼핑. [내부링크]

벨뷰 날씨는 아주 맑음! 벨뷰 다운타운은 시애틀 다운타운에 비해 새 건물이 많아서 깔끔하고 더 현대적인 느낌이다. 가는 길에 바이크에 영혼을 실은 두 분 발견. 숲이 무성한 시애틀의 도로~ 계속 달리다보니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 우왕 신나~ 내부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았다. 덕분에 많이 걷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제일 먼저 들어간 코치 매장. 내가 미국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다들 한국보다 훨씬 싼 가격이니 코치가방 하나 정도는 사오라고 했었다. 가격은 모두 $200 아래. 근데 문제는 내 맘에 드는 게 없다. 그래서 안샀음. 가장 많이 구입한 매장은 랄프로렌. 저렴하면서 좋은 물건이 많다. 평소에 자주 입을 수 있는 편한 옷들이 많고... 전자제품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소니 매장이 있다. 갭 매장에서 옷 입어보다가 찍었다 ㅋㅋㅋ 이 후드티는 19달러. 옷 촉감이 너무 부드럽고 좋았다~ 르크루제가 70% 할인중. 난 르크루제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정도 할인율이라면 구

망할 에어아시아 때문에 여름휴가 망친 후기. [내부링크]

이번 광복절 연휴에 동생과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섬으로 휴양을 가기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약 30분쯤 후에 난 그 비행기를 타고 있었어야했다. 오늘 오후에 은행에서 달러 환전을 하고 있는데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청 흥분한 목소리로 상황을 설명하는데 결론은 "비행기가 결항됐다"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오늘 날씨는 아주 좋았다. 오랜만에 비도 안왔고 화창한 날씨였는데 결항이라니 이해가 안갔다. 동생에게서 들은 결항 이유는 "인천공항에서 활주로 배정을 받지 못해서"란다. 이 말 들고 나서 열이 확 받았다. 비나 태풍에 의한 결항도 아니고, 활주로 배정을 못받아서?? 활주로 배정도 안 받은 상태에서 티켓을 팔았단 말인가? 우리는 프로모션 때 구입했기 때문에 꽤 오래 전에 구입을 마친 상태였다. 활주로 배정을 받을 시간 충분했다. 아니 뭐 그래, 백번 양보해서 활주로 배정 못 받은 것 까지 이해해준다해도 활주로 배정을 못받았다는 걸 출항 전날에 달랑 메일로 공지하고 당일이 되어서야 전

110720 시애틀(SEATTLE) _라이드더덕(RIDE THE DUCKS)투어. 오리버스를 타고 시애틀 시내를 달려보자~ [내부링크]

내가 가장 기대했던 덕투어~ 물 위에서는 배로 변신하는 재미있는 오리버스를 타고 시애틀 한바퀴를 도는 투어. 시애틀 시내를 돌아다닐 때마다 항상 이 버스를 볼 수 있는데 운전기사가 너무 유쾌해보여서 꼭 타보고 싶었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 후, 예약 확인을 받고 줄을 선다. 우왕 오리버스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깨끗하다. 매표소는 이렇게 생겼다. 우리 버스 기사님~ 본인이 캡틴이라고 했으니 앞으로는 캡틴이라고 쓰겠다.ㅋ 너무너무 재밌고 친절했다. 버스가 달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이유는 시끄럽고 또 재미있어서~ 헤드마이크를 착용한 캡틴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자주 말을 걸고 인사를 한다. 그럼 긍정적인 시애틀 사람들은 아~주 유쾌하게 받아쳐준다. 시애틀 아쿠아리움을 지나면서 캡틴이 모자를 바꿔썼다. 아쿠아리움에 엄청 큰 문어가 있다는 설명을 하면서 저 문어를 뒤집어 쓰셨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을 지나면서.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야구모자를 쓰고 노

문명5) 이것이 세종대왕의 목소리다. [내부링크]

아놔...에어아시아 때문에 열받아있었는데 이 동영상으로 조금 진정됐다. 조선의궁궐에당도한 것을→환영하오낯선이여. 나는나의 훌륭한백성들을 굽어살피는 깨우친 임금, 세종이오. 성우 분명 한국사람 맞는 것 같은데 말투 왜 저러냐... 세종대왕이 개그캐릭터가 됐어... 특히 깨우친 임금~할 때 촐싹맞음이 아주 절정이구나...

말레이시아행 에어아시아 결항에 집단 항의 外 [내부링크]

이번 결항 건, 너무 조용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드디어 MBC에서 기사 하나 떴네요. 기사내용 보니 피해자가 3백명입니다... 하지만 에어아시아의 보상정책에 대한 내용은 기사에도 없군요...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905462_5782.html 말레이시아행 에어아시아 결항에 집단 항의 外 ANC 말레이시아로 가려던 항공편이 이륙 6시간 전에 갑자기 취소돼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경기도 광명시의 어린이집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박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FFECT "메일 하나 보내 놓고 끝이야?" 승객 100여 명이 항공사 직원에게 큰 소리로 항의를 합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인천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려던 에어아시아 항공이 갑자기 취소 됐습니다. 항공사 측이 불과 6시간 전에 결항 통보를 해 승객 상당수가 결항사실도 모른 채 공항을 찾았습니다. INT 문부성/승

에어아시아 결항건] 소비자보호원 피해규제 신청서 첨부합니다. [내부링크]

이번 사건 피해자분들 속만 태우지 마시고 소보원에 민원 넣으시길 바랍니다. 첨부파일의 양식에 피해내용 기입하시면 되구요, 증빙서류로는 이메일로 받으신 결항통보 pdf 파일 제출하시면 될 듯 합니다.

외국인의 지하철 찬양송. [내부링크]

외국인이 만든 서울 지하철 노래. 환승할 때 나오는 음악으로 만든 지하철 찬양송. 맞아...솔직히 우리나라 지하철은 좀 짱이긴 하지... 티셔츠에 뭐라 써있는지 한참 봤는데 본인 이름인 듯.(마익흘) 이거 은근 중독성 있다. 쓸데없이 고퀄리티. 굿잡 마익흘. ========================================================================================================= 마익흘은 지난 10일 인터넷 동영상 유튜브에 'Seoul Subway Song 서울 지하철 노래'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직접 만든 노래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서울메트로에서 운영하는 지하철을 탈 때 나오는 환승역 안내음악 '얼씨구야'을 샘플링해 제작된 것이다. 뮤직비디오 형태로 공개된 이 영상에는 지하철 1~9호선, 중앙선, 분당선, 신분당선의 모습과 함께 지하철의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노량진역, 충무로역, 고속터미널역, 강남역 등 서울

이것이 일본의 무예다. [내부링크]

개그프로 코너 중 하난가 싶어서 끝까지 봤는데 아닌 듯... 같은 동작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며 기합을 통해 숨을 내뱉는 운동으로 일종의 서킷 트레이닝이라 할 수 있단닼ㅋㅋ 성우 완전 진지하게 설명해 ㅋㅋㅋ 근데 내 눈에는 술 취해서 진상부리는 아저씨들의 몸짓으로만 보일 뿐... 아... 배우고싶지 않아... 외부 링크로 첨부된 음악, 동영상은 재생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3대 뉴스 방송사고 [내부링크]

정동영 앵커의 엘레강스하게 헤어젤 바르기. 관전포인트: 1분 46초 빵꾸똥꾸의 YTN 습격. 관전포인트: 20초, 47초, 1분 6초 나라의 경제를 얘기하는데 파리가 앉은 사건. 이건 뭐 그냥 레전드... 관전포인트고 뭐고 없다. 그냥 한편의 영화.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고음 종결자-이구리(eaguri) [내부링크]

외부 링크로 첨부된 음악, 동영상은 재생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와...정말 잘한다... 1. 이선희 - 아름다운 강산 2. 이선희 - J에게 3. 박정현 - 꿈에 4. skidrow - quicksand jesus 5. 김경호 - shout 6. 김경호 -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7. stryper - to hell with the devil 8. 김현성 - heaven(+4키) 9. skidrow - forever 10. 바람꽃 - 돌아와 11. 바람꽃 - 비와외로움

레인보우 유치원] 레인보우 예쁜이 3인방.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왜 인기가 많은 것 같냐는 질문에 쿨하게 예뻐서?라고 대답하는 크리스티나. 근데 반박을 못하겠어... 크리스티나가 뽀뽀해주니까 "침 싫어" 하는 알레이나도 참 귀엽네 ㅋ 은근히 크리스티나 견제하는 알레이나 ㅋ

[레인보우 유치원] 알레이나: 진짜데이. 거짓말 아니데이.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가브리엘을 너무 좋아하는 알레이나. 가브리엘한테 잘보이려고 가브리엘 동생 아리엘을 잘 돌봐주겠다는 알레이나. 알레이나는 표정도 참 풍부하고 목소리도 너무 귀요미다. 가브리엘 첨엔 저렇게 실망해놓고 나중에는 알레이나 안자고 갔다고 삐지고...ㅋㅋ 레인보우 유치원 애들 다 너무너무 귀엽다. 알레이나 그냥 와~그냥 와~하는 아리엘도 참 착하네.

[레인보우 유치원] 엄마, 처 싸람 보여? [내부링크]

귀요미 링컨이 좋아하는 더 꼬꼬마 귀요미 일라이다. 아이구...일라이다도 크면 언니처럼 한 미모 하겠구나. 우는 것도 어쩜 저리 이쁘게 울까.

[레인보우 유치원] 와~ 또 귀염둥이가 나왔다~ [내부링크]

가브리엘 사투리 너무 귀여워...ㅋㅋㅋ 일라이다도 언니처럼 표정이 참 다양하네. 그리고 요즘 진규가 알레이나한테 잘해줘서 참 좋다. 알레이나에게 핑크빛 유치원 생활이 계속됐으면 좋겠어 ㅠ.ㅠ

[레인보우 유치원] 링컨은 요리사 [내부링크]

안냐쎄여. 제 이름은 링커니예요. 도와주실 분은 링커니 아빠니니다. 링커니 아빠예여~ 안냐쎄여 링커니 아빠입니다~하는 아빠도 참 귀요미시네 ㅋㅋㅋ

[레인보우 유치원] 링컨: 냄새 좋고~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요리도 잘하는 링컨이. 그리고 흥이 많은 아이 링컨 ㅋㅋㅋ 노래 부를 때, 춤 출 때 표정이 정말 압권이다 ㅋㅋ

[레인보우 유치원] 알레이나에게 장난감 양보한 대니얼.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또 양보한 대니얼. 양보를 참 안하는 알레이나지만 그냥 애 답고 밉지가 않다 ㅋㅋㅋ 44초에 가브리엘이 정답 맞출까봐 안절부절하는 알레이나 ㅋㅋㅋ 알레이나에게 "너도 양보 좀 해라"라고 하는 다른 친구들도 귀엽다 ㅋ

[레인보우 유치원] 비장하게 응원하는 대니얼 [내부링크]

속도 조절로 응원의 맛을 살린 대니얼. 자막 진짜 웃겨..ㅋ

[레인보우 유치원] 엄마랑 캠프 같이 못가서 우는 알레이나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엄마가 궁디 쳐줘야지 잠을 잘 수 있어! 아이구 귀여운 알레이나야... 캠프 갈 때 알레이나랑 도윤이만 엄마랑 떨어진다고 울었는데 두 아이가 우는 건 진짜 당연한 일이다. 다른 아이들은 7살이고 이 둘은 6살. 1살은 요 또래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큰 차이인 것 같다. 캠프에 오라고 설득하는 가브리엘이 참 듬직하네 ㅋㅋㅋ 7살의 위엄인가 ㅋ

[레인보우 유치원] 먹는 것도 귀여운 알레이나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우걱우걱 잘도 먹는 알레이나. 알레이나 항상 뭐 먹을 때 코를 찡긋하는데 그게 너무 귀엽다.

[레인보우 유치원] 6살 동갑내기 도윤이와 알레이나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차 안에서 나누는 6살 동갑내기들의 대화. 아이구 알레이나 u턴도 아는구나.

[레인보우 유치원] 1년 전, 훈장님께 예절 배우는 레인보우 아이들.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도윤이는 이 때도 너무 웃기네 ㅋㅋㅋ 다들 지금보다 더 작고 귀엽다. 도윤이는 지금보다 볼이 더 통통 아이구 ㅋㅋㅋ

[레인보우 유치원] 대니얼 달래주는 도윤이와 크리스티나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키이라에게 팔씨름 져서 우는 대니얼을 달래주러 온 크리스티나와 도윤이. 39초부터 도윤이때문에 미치겠다 ㅋㅋㅋ

[레인보우 유치원] 레인보우 고정멤버되서 기분 좋은 링컨이. [내부링크]

레인보우 유치원 고정멤버된 링컨이. 이름표에 뭐라고 쓰여있냐니까 "링컨 레인보우 지각"

[레인보우 유치원] 우도윤: 엄마한테 너무 고마워서 못가는거야...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캠프에 엄마가 따라가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어 우는 도윤이. 여기서 레인보우 최고 명대사가 나왔지. "엄마한테 너무 고마워서그래..." 아이고...맘이 너무 예쁜 도윤이. 그리고 그런 도윤이를 보내려고 자상하게 설득하는 엄마도 참 멋지다. 도윤이 어머니 볼 때마다 참 예쁘시고 말도 너무 곱게 하신다 ㅠ.ㅠ

[레인보우 유치원] 아이들에게만 보이는 효리연기 ㅋㅋㅋ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아놔...제작진들 편집 진짜 미치겠다 ㅋㅋㅋ 효리연기 뭐야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고기 다 구워졌을 때 나오는 "고기반찬" 노래 뭐지?? 혹시 노래 제목 아시는 분??

[레인보우 유치원] 멋있는 알레이나의 왕자님, 진규 [내부링크]

레인보우에 가브리엘의 막강 라이벌 등장! 진규야 알레이나한테 계속 잘해줘라 ㅠ.ㅠ 누나가 요즘 너한테 고맙다...

[레인보우 유치원] 알레이나의 어색어색한 애교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이쁜짓 하라고 하니까 나오는 기계적인 애교 ㅋㅋㅋ 아이구 여우같은 곰 알레이나 ㅋ

[레인보우 유치원] 알레이나의 틈새전략 [내부링크]

도윤이랑 알레이나만 짝꿍이 안된 상황에서 클로징하는 사이에 대충 눈치다 도윤이랑 짝꿍을 결성한 알레이나. 프로그램 끝나기 전에 짝꿍 생겨서 신난 알레이나와 도윤이 ㅋㅋㅋ

[레인보우 유치원] 크리스티나: 여기는 지상렬이야~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가운데 자리에 알레이나가 앉으려고 하니까 "여기는 지상렬이야~"했는데 지상렬 선생님이 들음 ㅋㅋㅋ 누가 지상렬이라고 했어! 하니까 바로 "크리스티나!"라고 일어주는 알레이나 ㅋㅋㅋ

[레인보우 유치원] 도윤: 할머니 아니예요. 제가 입을 수 있어요. [내부링크]

물김치 먹고 알통이 더 커졌다는 도윤이. 옷도 혼자서 잘 입는 도윤이. 우리 도윤이 남자다잉.

[레인보우 유치원] 지상렬 선생님이 이제 안한다고 하니까 울음터진 도윤이.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항상 감동을 주는 속 싶은 도윤이... 1분 6초부터 울음 터진 도윤이... 박휘순이 놀러왔을 때 장난으로 이제 앞으로 박휘순이 선생님한다고 하니까 진짜인 줄 알고 울음 터져서 지상렬 선생님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니 지상렬도 감동받은 듯. 나라도 눈물날 듯...

일반인이 더빙한 문명5의 세종대왕 [내부링크]

다들 이게 더 낫다는 반응.ㅋㅋㅋ 게다가 이거 하는데 딱 3분 걸렸단다 ㅋㅋㅋ 아래는 더빙하신 분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blueattack

[레인보우 유치원] 레인보우 친구들의 공항패션. [내부링크]

뒤에 배경음악 깔리는 거 왜 이리 웃겨 ㅋㅋㅋ 다들 귀엽네 ㅋ

110720 시애틀(SEATTLE) _시애틀 맛집-Tilikum Place Cafe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다~ [내부링크]

신랑이 yelp에서 본 브런치가 맛있는 식당에 데려가주겠다고 해서 따라갔다. 마침 덕투어 신나게 하고 배도 좀 고픈 상태라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다. 생각보다 네일샵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인건비가 엄청 비싼 미국이라 우리나라 2배 정도 할 줄 알았는데... 단촐한 까페 메뉴판. 우리가 주문한 두 가지 요리. 내가 블로그를 할 줄 알았다면 메뉴 이름이라도 좀 알아둘 걸...ㅋㅋㅋ 닭가슴살에 달걀 1개, 삶은 감자등등을 곁들인 요리.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도 들어있어서 좋았다. 난 돼지고기 햄버그같은거랑 바싹 익힌 베이컨 2조각, 바게트빵 2개, 붉은콩,스크램블드에그를 곁들인 요리. 둘 다 맛있었다. 근데 역시나 미국 식당은 가격이 안착해... 둘 다 10달러 이상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yelp에서 평이 좋다더니 맛집이 맞나보다. 방문한 시간이 어중간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사진의 비상구 표시가 있는 쪽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비밀번호가 걸려있었다... 열쇠로 잠궈놓은 곳은 한국에서 많이 봤

Air Swimmers, remote-controlled flying fish (에어 스위머) [내부링크]

4만원짜리 장난감치고는 너무 멋지다... 나중에 애기 생기면 무조건 사고싶다.

안철수와 박경철] 진정한 인재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 [내부링크]

"상생"을 가장 쉽게 설명해주신 분. 대기업들 상생협력이란 말 참 많이 쓰는데 무슨 뜻인지는 알고 쓰나 모르겠다.

안철수와 박경철] 그들이 말하는 21세기형 리더쉽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이야기지만, 뭐 요약하자면 "21세기의 진정한 리더란 대중이 만들어 주는 것이며, 대중이 그에게 준 힘을 그 자리에서 물러날 때 대중에게 돌려줄 수 있어야 한다. " 라는 것. 안철수와 박경철님은 말할 것도 없고 방금 들은 얘기를 주위 사람들에게 연결짓는 김제동님도 참 대단하다...

안철수와 박경철] 최선이란?? [내부링크]

Q. 두 분 다 의사에서 전혀 다른 직종으로 직업을 바꾸신 분 아닙니까 그런데 의사라는 직업이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이기도 하고 굉장히 안정적인 직업이기도 한데요 다른 걸 선택할 때 그게 성공할 거라는 확신과 보장도 없어서 많이 두려웠을 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저는 보통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개런티는 물건을 살 때 안심하고 사기 위해서 있는거예요. 우리가 보통 개런티라고 말을 할때 품질보증을 말하죠. 이런 보증이라는 것은 물건에 대한 거잖아요. 내 인생에 대한 책임을 개런티로 해결할 수는 없잖아요. 내 인생의 가치는 뭔가 달라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고 어제보다 오늘이 달라야 되고 오늘보다 내일이 달라야 되는데.. '현재 이건 충분해' 라는 '난 이만하면 됐어' 라는 보증과 안정이 내 삶을 결정짓는 요소는 전혀 아니잖아요. 그렇게 때문에 '의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이라는 전제는 일단 틀린 것입니다. 두 번째 다른 일을 할 때의 선택은 현재

MAN VS KOREA- 한라산편 [내부링크]

아 진짜 베어그릴스 패러디 개그소재로 괜찮겠다고는 생각했었지만 이런 식으로 할 줄이야...ㅋㅋㅋ "야생 초코파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막을 영어로 했다면 파급력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동영상이 빵터지면 누군가 번역본을 만들긴 하겠지...

MAN VS KOREA- 협재 해수욕장편 [내부링크]

"저는 지금 1분 정도 협재 해수욕장에 표류해있는데, 1분이라는 시간은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시간이죠." 참내...ㅋㅋㅋ 이런 병맛개그 난 너무 좋아... 근데 사실 이번 동영상은 연양갱 이후로는 조금 약하다.

MAN VS KOREA- 남대문편 [내부링크]

"DISGUSTING!!!!!!" 여기서 빵 터졌다...ㅋ

관리자도 놀란 문명5의 세종 목소리, 리믹스까지 생산되다. [내부링크]

관리자도 놀란 세종 목소리... 깨우~친 임금~할 때 뭐랑 비슷한데...싶었는데 문득 생각났다. 출산드라 말투랑 비슷한 것 같아... 나는. 이 세상의 마른 것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돌아온 뚱뚱교의 교주, 다산의 상징 출산드라~

[레인보우 유치원] 링컨: 일라이다, 제주도에 같이 갈래? [내부링크]

일라이다 제주도 같...제주도에 같이 갈래? 쪽~ 표정이 풍부한 링컨 ㅋㅋㅋ

일렉기타로 연주한 소녀시대의 "OH" [내부링크]

TRAX의 정모씨가 연주한 소녀시대의 OH. 한동안 이 곡이 너무 좋아서 매일매일 무한반복으로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도 여전히 좋구나...나중에 벨소리로 만들어볼까 하는데 음질이 괜찮을까... 그나저나 에스엠 주식 3만원을 뚫다니... 다 팔지말고 좀 남겨둘걸 그랬어...

오글거리는 장근석의 서울막걸리 마시는 법 [내부링크]

아앍... 장근석 일본에서 잘되서 너무 좋은데... CF에서 너무 예쁘게 나와서 그것도 좋은데... 너무 오글거려 너무너무... 관전 포인트 1. 데모~스구니아케챠다메~후훗~ 2. 후리스기루토푸슈~ㅅ토낫챠우요~후훗~ 3. 하아~(막걸리 음미중, 개인적으로 오글도 TOP) 4. 막걸리캔에 뽀뽀할 때 5. 칸노우시로오미테네~후훗(끝났는 줄 알았는데 기습 오글공격) 나 장근석 안티 아님. ting 선전 할 때부터 좋아했었음... 하지만 이 광고는 아니라고 봐...

110721 시애틀(SEATTLE) _시애틀 맛집 맛있는 멕시코 요리집 LA CARTA DE OAXACA [내부링크]

발라드 애비뉴에 위치한 멕시코 요리집.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식당에 갈 때마다 습관처럼 찍어버리는 메뉴판. 남미느낌 팍팍 나는 사진들. 음료는 콜라 하나 시켰는데 콜라에 라임 꽃아주는 게 벌써 맘에 드네... 식당 내부는 아담한 편이다. 우리가 시킨 요리가 모두 다 나왔다. 신랑이 yelp에서 추천받은 메뉴들을 위주로 주문했다. 요 위에 빵 같은 걸 썰어보면 할라피뇨와 치즈, 감자가 들어있는데 정~말 맛있다. 다녀온 지 1달이나 지나서 포스팅 하려니 정확한 건 기억이 안나지만 그냥 엄청 맛있었다는 건 확실하다. 작년 시애틀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란다. 이런 거 발견하면 참 뿌듯하고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져. 현관으로 나오는 파란 옷 입은 아저씨가 서빙해줬는데 돈 많이 버셨나보다. 차가 bmw더라 ㅋㅋㅋ 여기 종업원들은 다 남미사람인 듯. 근데 다들 빡빡머리에 근육질에... 혹시나 음식에서 머릿카락이 나오더라도 암 말 못할 것 같은 느낌 ㅋㅋㅋ 내

최악의 방법으로 남자친구 괴롭히는 여자. [내부링크]

외부 링크로 첨부된 음악, 동영상은 재생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저 여자 짜증나 ㅋㅋㅋ

[레인보우 유치원] 깨방정 알레이나 [내부링크]

이런...기분 완전 좋은 알레이나 ㅋㅋㅋ 귀엽다 ㅋ

110721 시애틀(SEATTLE) _ballard의 한 중고품 가게에서 대박 쇼핑했다! [내부링크]

점심을 먹고 차로 돌아가다가 별견한 중고품 판매점. 내가 정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 원피스 때문!!! 하늘색 공주풍 원피스가 너무 귀여워서 무작정 들어갔다. 안은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사진상으로는 너저분해보이지만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는 곳이었다. 여기서 구입한 물건은 좀 있다가 공개해도록 하겠어...ㅋㅋㅋ 가게에서 호텔까지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이런 일상적인 시애틀의 풍경사진들은 멋은 없지만 그 때를 생각나게 해줘서 참 좋다. 내가 좋아했던 다리. 근데 아직도 다리 이름이 뭔지 몰라 ㅋㅋㅋ 뿅! 이게 내가 중고샵에서 산 것들. 창밖에서 한 눈에 반해 구입한 하늘색 원피스. 신랑은 아직 애기도 없고 생긴대도 아들일지 딸일지 모르는데 왜 사냐며 핀잔을 줬지만 그 때 내 귀에는 아무것도 안들렸다. 그저 이건 사야해!!!라는 생각 뿐...ㅋㅋㅋ 원래 가격은 6달러였다. 근데 계산대에 있던 신랑이 카운터에서 가게 사장이랑 얘기를 나누더니 나를 오라고 불렀다.

[레인보우 유치원] 이젠 안 울고 씩씩해진 알레이나 [내부링크]

이제는 게임에서 져도 안 울고 친구들 위로도 잘 하는 알레이나~ 씨름 져 놓고 완전 울 것 같은 표정인데도 엄마 얼굴보면서 끝까지 참는 알레이나 귀여워~ 아마 엄마가 카메라 옆에서 잘했어잘했어~ 울지마~ 한 듯 ㅋㅋㅋ 이건 예전에 사탕목걸이 못받아서 울던 알레이나 ㅋㅋㅋ 난 이때도 귀여운데 ㅋㅋㅋ

영어의 24가지 억양들 [내부링크]

아놔 ㅋㅋㅋ 리버풀 진짜 저런가??? 인도에서 빵 터짐. 하...나랑 같이 일하던 쿠마르랑 수달라이 정말 저렇게 말했었어... 저렇게 영어하면서 내가 못알아듣겠으니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면 짜증을 내곤 했었지... 거의 공감인데 일본은 좀 아닌듯 ㅋ

[레인보우 유치원] 조장해서 기분 좋은 알레이나 [내부링크]

아...이 매력덩어리 ㅋㅋㅋ 알레이나는 정말 아이다워서 너무 귀여워 ㅋㅋㅋ 얼마나 좋았으면 저렇게 돌고래 초음파 소리까지 내는거냐 ㅋㅋㅋ 반장까지 됐다면 더 멋진 리액션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ㅋ

20111007 귀여운 우리 신랑의 29번째 생일상. [내부링크]

사랑하는 나의 신랑의 29번째 생일. 결혼하고 맞이하는 두 번째 생일이지만 작년에는 베이징에 있어 직접 챙겨주지 못했다. 처음으로 신랑의 생일을 위해서 미역국을 끓이고, 저녁상을 차려보니 뭔가 기분이 묘하네~ 아침에 미역국에 전복 삼계탕을 끓여주고 출근했는데 그 삼계탕 한마리를 다 먹고 나가더니 저녁상에 올린 로스트치킨도 한마리를 혼자 다 먹었다... 하루에 닭 2마리를 먹어치우는 우리 신랑, 생일 축하하고 사랑해~

아이패드2 추천어플] CJ The Kitchen [내부링크]

아이패드를 쓰면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게 요리 어플이다. 태블릿pc는 스마트폰보다 액정이 커서 요리할 때 사용하기 참 편리한 것 같다. 그 중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어플 중에 하나가 바로 "CJ THE KITCHEN"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CJ에서 만든 요리 어플인데 구성이 정말 알차다. 여러 레시피 중에 치킨 시저 샌드위치 클릭! 분량, 조리시간, 난이도, 열량 등 필수 정보들이 표시되면서 동시에 동영상이 재생된다. 모든 요리에 동영상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고 위의 다섯가지 요리만 동영상이 지원된다. (전부 다 지원됐다면 용량땜에 금방 지웠을 것 같다.ㅋ) 난 귀차니스트니까 동영상 보기 귀찮아서 바로 레시피를 클릭! 준비문들을 텍스트와 사진으로 알기 쉽게 보여준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바로 만들기 과정이 나온다. CJ에서 제공하는 어플인 만큼, 소금은 허브맛 솔트를 사용하고 있다 ㅋㅋㅋ 우측 상단의 조리준비법을 클릭해보니 이런 팝업창이 뜬다. 꽤 세심하게 만든 것 같다. 나만

분당 드마리스 [내부링크]

내가 시푸드부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드마리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분당점! 요즘 둘 다 다이어트의 심각성에 대해 느끼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 자주 가던 시푸드 부페는 발길을 끊은지 좀 됐는데 오랜만에 드마리스 나들이를 한 건, 얼마 전 신랑 생일에 받은 식사권 덕분이다. 동생아 고맙다... 근데 아직도 형부라고 부르기 쑥스럽니... 아무튼 스케쥴 조정 끝에 지지난주 일요일에 드마리스 방문을 딱! 시흥점은 별로니까, 부평점은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분당점으로 예약을 딱! 아...DSLR 들고 부페 못가겠어... 디카나 DSLR이나 사진기인 건 마찬가진데 뭔가 오덕후처럼 보이는 것 같애... 파워블로거지처럼 보일까봐 겁도 나... 그리고 음식 담을 때 너무 불편해... 이런 저런 이유로 결국 이 홀 사진 한장 찍고 카메라는 가방속으로 숨겨버렸다. 나란 여자...소심한 여자... 처음으로 담아 온 음식들. 평범한 초밥과 롤 등등...자 이제 시작이다... 두 번째로 담아온 스테이크. 맛있

아이패드2 추천어플] RELAX M.HD 기분 좋게 잠들게 해주는 어플 [내부링크]

최근 잘 사용하고 있는 어플 중에 하나인 RELAX M. HD. 자연의 소리를 재생하여 숙면에 도움을 주는 어플이다. 나의 부끄러운 어플 공개. 아이 부끄러워... 특히 한판맞고 제일 부끄러워... 클릭하면 나오는 각 소리들의 아이콘들. 손으로 터치해주면 색이 환하게 변하면서 살랑살랑 흔들린다. 이렇게 소리를 겹쳐서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위의 세 가지 소리가 내가 자주 이용하는 조합. (이거 뭐 마구마구 카드조합같은 느낌이네 ㅋㅋㅋ) 마치 바닷가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낮잠을 자면서 몰디브에 간 꿈을 꾸고 싶을 때 이용한다. 아직 성공률은 제로지만 언젠가는 꿀 수 있을거야. 그 꿈... FAVORIT에 내가 좋아하는 소리 조합을 저장할 수 있다. 요렇게 알람도 가능한데 알람은 그냥 휴대폰 알람이 최고. 알람은 뭐니뭐니해도 짜증나는 소리가 제일이지. (싸이언의 빠빠빰빠빠빠빠빠빠~굿모닝~ 이 소리 정말 최고. 더 자고싶은 욕구보다 짜증이 커지므로 일어날 수 밖에 없다

NUC 원액기 구입!! [내부링크]

얼마 전부터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원액기를 보고 너무 사고 싶었는데 신랑의 반대로 못사다가 직접 방송을 본 신랑이 맘에 들었는지, 자주 쓰고 일시불로 결제한다는 전제하에 구입에 동의, 질러줬다! 도착한 원액기. 생각보다 작네. 조립 방법도 간단해서 사용설명서 대충 읽고 쥬스 만들 준비 완료! 요 왼쪽 부분이 쥬스가 나오는 부분이다. 이건 두부틀. 깜찍한 하트모양이 숨어있네예. 근데 저 하트가 두부에 찍힐 일은 없다. 만들어보면 안다. 이건 쥬스, 두부, 각종 죽 레시피. 종류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았다. 쥬스 맛이 너무너무 궁금하니까 일단 야채박스에서 과일을 하나씩 꺼내 쥬스로 만들어봤다. 일단 사과. 시어머님이 주신 맛난 사과 한박스 중에 아직 다 못먹은 몇알을 갈아보기로 했다. 처음 주셨을 땐 엄청 단단한 과육을 자랑하는 녀석이었지만 지금은 시간이 꽤 지나서 썰 때 퍼석퍼석 소리가 날 정도였다. 자 이제 썰어볼께예. 오른쪽으로는 이렇게 찌꺼기가 밀려 나온다. 물기가 거의 없는 상태

NUC 원액기로 팥죽 만들기 [내부링크]

팥은 500g 짜리를 샀는데 한번에 다 쓰면 아까우니까 200g만 사용했다. 대충 이렇게 잘 끓여서 대충 다 익었으면 대충 원액기에 집어 넣는다. (이 사진은 1차로 끓인 팥물을 버리고 나서 찍은 사진으로 2차로 더 오래 끓여서 팥이 부들부들해 진 뒤에 갈아야한다.) 대충 갈면 대충 이렇게 팥 찌꺼기가 나온다. 대충 이렇게 원액기에 집어 넣는다 마치 팥양갱같은 느낌 ㅋ 설탕 섞어 얼리면 빙빙바 맛이 나려나... 전부 내려진 팥즙. 이걸 설탕 섞어 은근한 불에 끓여준다. 새알심 넣어 끓이고 있는 모습. 난 귀차니스트니까 새알심 만드는 과정샷 따윈 없어~ 그냥 찹쌀가루로 빚어 만들면 된다 ㅋ 우왕 맛있다~ 내가 직접 만드니 단 맛도 내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네예~ 팥찌꺼기로는 팥앙금을 만들어두었다. 팥앙금은 팥찌꺼기에 설탕을 넣어 은근한 불에 끓여주면 된다. 처음으로 만든 팥죽에 엄청 만족하고 신랑 퇴근만 기다렸다 한 입 줄까 하니 팥죽은 정말 싫어한단다. 억지로 먹이려니 정말

아이패드2 추천어플] MEKIA- 아이패드로 전자도서관 이용하기! [내부링크]

얼마 전, "닥치고 정치"를 읽고 싶어 E-BOOK 관련 어플을 찾아보니 가장 추천수가 많은 어플이 "리디북스"와 "비스킷" 이었다. 비스킷은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책을 구입할 때 "결제하기" 버튼이 인식되지 않아서 이리저리 낑낑대다 포기했고 리디북스로 "닥치고 정치"를 구입하여 읽고 있다. (문장이 직설적이고 시원시원하기 때문에 지루함 없이 금새 읽혀진다. 추천) 최근에는 앨리노어 허먼의 "침실권력"을 읽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리디북스와 비스킷에는 "침실권력"의 전자책이 없었다... 하지만 난 포기를 모르는 여자...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지금 소개할 "MEKIA"에 이 책의 전자책 버전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바로 어플을 다운, 책을 구입하여 잘 읽고 있다. 어차피 전자책 어플의 기능은 그게 그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책갈피나 하이라이트 기능은 사용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가독성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인데 MEKIA는 리더기 기능 외에 전자도서관 메뉴가 있기 때문에 매

오랜만에 셀프 젤네일 [내부링크]

오랜만에 집에서 젤 네일을 했다.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기분전환하려고 시작한건데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았다... 근데 젤네일은 사진발을 정말 안받는구나... 실제로 보면 번쩍번쩍한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 요즘 살 쪄서 맞는 옷도 없는데 손톱이라도 멋부려야지...슬프다...

비알레띠 모카포트 [내부링크]

친정집에서 동생이 사용하고 있는 모카포트 커피맛을 보고 냅다 구입한 비알레띠 모카포트!! 사은품으로 주신 커피는 티백 타입이라 회사에서 마셔야겠네요... 세척용으로 유통기한 지난 원두커피가 왔으면 하고 내심 바랬는데...그래도 좋다... 공짠데 뭐... 6천원 더 내고 추가구입한 원형 삼발이. 가스렌지 사용자라면 무조건 구매해야하는 필수품! 아... 나도 인덕션 쓰고싶다... 왼쪽부터 바스켓 필터, 물 넣는 곳, 커피가 나오는 곳이예요~ 모카포트는 사용 전에 2~3번 정도 커피로 세척을 해줘야하는데 저는 그 과정은 안찍었어요. 귀찮아서...ㅋㅋㅋ 3번의 세척을 끝난 뒤, 진짜로 내가 마실 커피를 바스켓 필터에 넣어줍니다.ㅋ 탬핑하면 너무 진하대서 살살 가득 부어줬습니다. 물은 압력벨브 아래까지 부어줍니다. 삼발이 얹고 퐈이야!!!!!!!! 커피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가스불을 꺼줘요~ 금방 사라지긴 하지만 크레마가 생기긴 생겨요 ㅋㅋㅋ 오늘은 아이스커피 기분이라 얼음 왕창 넣어줬어요 ㅋ

내 맘대로 만드는 치킨카레 [내부링크]

결혼하고 나서 제일 많이 만든 요리가 아마 카레일거예요... 왜냐하면 카레는 만들기 쉽고 한 끼 떼우기도 간편하고 맛도 있으니까...자주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진짜 한달에 세네번은 하는 듯 ㅋㅋㅋ 이번은 냉동고에 모셔둔 닭가슴살을 해결하기 위해 치킨카레로 갑니다. 닭가슴살은 청하에 재워 준비해둡니다. 감자도 썰어주세요. 큼직하게... 신랑이 요렇게 써는 걸 좋아해요 ㅋ 그리고 신랑이 싫어하는 가지를 썰어줍니다. 물컹물컹해서 싫다나... 그래도 좋아하는 카레에 넣으면 먹겠죠... 다른 쪽 가스렌지에는 통후추 넣어서 물 팔팔 끓여주고 닭가슴살을 넣어줘요. 닭육수로 카레를 만들어야 진정한 치킨카레라 할 수 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멘트 진짜 재수없네 ㅋㅋㅋ 후라이팬에 고추기름을 둘러주었어요. 전 매운 걸 좋아하니까 버터 대신 고추기름을 썼어요. 완전 짱 매운 고춧가루로 직접 만든 고추기름이라 매운내가 장난 아님. 됴탸~ 가지랑 감자를 후라이팬에 넣고 볶아주는데... 헐... 양파

이밥차의 카톡레시피로 만들어 본 갈릭오징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는데 혹시 감기는 안걸리셨나요?? 저는 오늘 몸살감기가 심해서 회사도 못가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어요 ㅠ.ㅠ 다행히 저녁쯤 되니 살만해져서 요리도 하고 이렇게 포스팅도 하고 있슴다. 감기 걸리고 나니 겨울 온 게 실감이 나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오늘은 카톡으로 받은 레시피로 요리를 해봤어요. 이밥차 까페에서 카톡레시피를 운영중인데 요거 참 괜찮습디다... 오우~맛나보여~ 재료도 다 냉장고에 있는 것들이네요. 무조건 이걸로 간다. 방법도 어렵지 않고 해볼만하네요. 바로 요리 시작합니다. 킴스클럽에서 세일할 때 사둔 냉동오징어를 해동해줬어요. 오징어는 배를 갈라서 내장을 제거해주시... 아우...비쥬얼 죄송... 오징어 요리할때마다 요 내장제거하는 게 참 짜증나네요. 살살 칼집을 내서 내장을 안터뜨렸어야하는데 오늘도 힘조절 실패 -_-;;; 칼날에 갈색내장 다 묻어서 짜증이 콸콸콸 암튼 내장 제거해주시고요~ 깨끗이 씻어서 한입크기로

힘이 나네...갈비탕 하나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갈비용 한우갈비를 50% 세일하길래 집어왔어요. 제 요리는 항상 재료부터 사고 메뉴를 정하는 식입니다... 갈비를 샀으니까 갈비탕을 만들께요 ㅋㅋㅋ 준비물 한우갈비 810g, 파 두 줄기, 마늘 아홉개, 양파 한 개, 통후추, 소금, 무(넣어야하는데 까먹고 안삼) 계란지단- 계란 한 개 반값에 혹해서 집어온 한우 갈비. 대략 7천원대에 샀네요. 일단 갈비를 씻고 물에 담궈 핏물을 빼내야되요. 이렇게 물에 담궈놓고 30분만 초저녁잠을 자려고 했는데 한시간 20분 잤음 -_-; 대략 한시간 반 담궈두면 이만큼 핏물이 나옵니다. 핏물을 버리고 물에 갈비를 대충대충 씻어준 뒤 다시 물에 담궈둬요. 삼십분 담궈두니 핏물이 또 나왔어요. 처음보다는 색이 옅죠? 또 핏물 버리고 새 물을 채우줍니다. 냄비가 바뀐 것 같다구요?? 맞아요...처음 건 크기가 좀 작아서 더 큰 냄비로 바꿨슴다. 이걸 물에 팔팔 끓이면 그럼 이렇게 우중충한 색이 나옵니다. 한 번 끓인 물은 씽크대에

웰빙 레시피 한살매 곰탕 체험 좀 해보자!!!!!! [내부링크]

곰탕국물 있으면 차~암 좋은데... 정말~ 좋은데... 부대찌개도 하고... 사골칼국수도 하고... 레시피도 진지하게 올릴 수 있는데...

만들기 짱 쉬운 두부 두루치기 [내부링크]

이번에 소개할 요리는 두부 두루치기 입니다~ 음...돼지고기 두부 두루치기라고 해야하나?? 일단 준비물을 소개할게요~ 돼지고기 500g, 팽이버섯 1봉, 두부 한 모, 대파, 청주(맛술), 올리고당, 고추장, 고춧가루, 후추, 마늘, 간장 자, 그럼 시작해볼께예~ 오늘도 늘 그렇듯이 갤러리아 식품관에서 50% 세일하는 돼지고기를 집어왔어요. 앞에 삼겹살은 4천원대 (저작권보호 욕심이 과했쓰요 ㅋㅋㅋ 가격이 가려졌네) 뒤편의 앞다리살은 7천원대였는데 모두 세일해서 육천원 아래로 구입했습니다 ㅋ 아우 씐나 ㅋㅋ 버섯은 800원짜리 팽이버섯을 쓸게요 ㅋ 초절정 긴축정책을 반영한 요리임 ㅋㅋ 두부는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쓸거예여~ 신랑이 두부를 좋아해서 자꾸 1+1 하는 걸 집는데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얼른 요리하게 됐어요 ㅋ (요리한 시점은 26일이었음) 두부는 잘라서 물기를 키친타월로 좀 닦아주세요~ 펼치면 요런 모습. 원래는 하나~하나~ 줄 잘 세워서 덮어줘야겠지만 저는 O형임. 담다보

핑크 레모네이드 만들어 먹기 [내부링크]

안녕하시와요? 저 이번주부터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합니다.. 이미 2일째네요...하아...배고프진 않은데 씹는 거 먹고싶어... 오늘은 핑크레모네이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제 방법이 정석 레시피는 아니겠지만 마셔본 결과, 맛있습니다. 맛있으면 된 거 아니예요? 괜히 시비걸 것 같으니 빨리 시작할게요. 레몬 세 개 준비해주시고요~ 레몬은 대충대충 이렇게 칼로 깎아요. 레몬 단면일 뿐인데 뭔가 기분이 꽁기꽁기하네여... 외계인 같기도 하고... 그래도 얘 보다는 낫네요. 그리고 아이스 라즈베리를 오랜만에 냉동고에서 꺼내줬습니다 ㅋㅋㅋ 다들 냉동고에 라즈베리쯤은 하나씩 있잖아요~ 죄송... 암튼 레몬 세개를 nuc 원액기에 갈아줬어요. (나 완전 간접광고 쩌는듯...ㅋㅋㅋ) 요걸 유리잔에 담아줘요. 정확히 말하자면 왼쪽은 크리스탈잔임. 블로그에 등장하는 유리잔이 호가든, 아사히잔 밖에 없어서...오랫만에 꺼내봤쓰요... 여기에 페리에를 섞어줄거예요. 다들 냉장고에 페리에 한병쯤

갖고싶다...SMEG 냉장고... [내부링크]

만약 내가 로또에 딱 당첨이 돼! 그래서 딱 1억 정도를 받아! 그럼 내가 제일 먼저 뭘 사냐면... 바로 smeg 냉장고!!! 하...이 작지만 비싼 냉장고는 왜 이리 제 눈에 아른거리는 걸까요... 물론 실용성도 조금 떨어지고 가격도 어이없이 비싸서 당장은 구입할 생각은 없지만 공돈이 생긴다면...꼭 살 것 같아요... 광고도 내 스따~일로 하는 smeg社... 냉장고뿐 아니라 식기세척기, 보일러등도 있는데요. 핑크컬렉션을 보니 정말 눈이 돌아가요~안돌아가요~? 왜 우리나라 전자회사는 이런 라이트핑크를 안쓰는걸까요... 핑크버젼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음 어이없는 형광핑크를 출시하기 일쑤 -_-;; 예를 들어 뭐 이런 거...-_-; (그래...항상 이런 식이었지...) smeg 냉장고를 처음 본 건,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프로그램에서였어요. 제이미 올리버 사진은 못구했는데 올리브tv의 샘킴 쉐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도 smeg 냉장고가 나온답니다. 이쁘죠 이쁘죠??!!! 제가

신랑이 좋아하는 상투과자 [내부링크]

신랑이 만들어달래서 첨으로 만들어봤어요. 레시피는... 이번 거 모양이 영 별로라 내일 다시 만들건데 그 때 올리겠슴다 ㅋㅋㅋ 그래도 처음 만든 기념으로 올려봐요 ㅋ

만들기 쉬운 빵, 추억의 단팥빵 (하지만 내가 팥빵을 만든건지, 경주빵을 만든건지 난 알 수가 없어...) [내부링크]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주엔 게으름이 맥스치에 도달해서 블로그 업뎃이 뜸했슴다... 앞으로 그 동안 찍어놓은 사진들을 천천히 업데이트하도록 할게요 ㅋㅋㅋ 지난주에는 신랑의 요청으로 단팥빵을 만들어봤는데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재료 강력분 250g, 드라이인스턴트이스트 6g, 설탕 40g, 달걀 1개, 우유 110g, 버터 40g, 팥앙금 360g, 소금 3g 강력분, 이스트, 설탕, 달걀, 우유, 소금을 반죽기에 넣고 반죽코스로 돌려주세요. 레시피엔 달걀이 1개인데 왜 두개를 넣었냐구요?? 저는 저 레시피의 2배 양으로 만들어서 여기저기 좀 나눠줄 생각이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달걀이 2개임. 그리고 버터는 처음부터 넣지 마시고 조금 나중에 넣어주세요~ 반죽기에서 나온 반죽의 모습! 반죽기에서는 1차발효까지 다 완료가 되어서 나옵니다. 반죽기 없이 만드실 때는 1차 발효를 40분~1시간 정도 해주셔야해요.

일본판 오피스 [내부링크]

(영상출처: 김태구님 블로그) SNL에서 방송되었던 일본판 오피스 ㅋㅋㅋ 오프닝에 스티브 카렐이 히라오카상으로 나올 때 부터 빵터졌다 ㅋㅋㅋ 관전 포인트는 여직원의 하이톤 목소리와 웃음소리 목례하기 고멘나사이 무한반복 로봇강아지 가라오케와 사케 원샷 작가중에 일본인이 있거나, 대본 번역작업을 했는지 제대로 된 일본어 대사로 되어있다. 물론 발음은 배우 마음대로 하지만 ㅋㅋㅋ 미국인이 생각하는 일본의 이미지가 어떤건 지 알 수 있는 꽁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채널, HISTORY HD [내부링크]

드라마보다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제가 가장 많이 보는 채널이 바로 히스토리HD 채널입니다. 이 채널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길래 포스팅해봐요. HISTORY HD는 미국 채널인데 케이블에서 방영되고 있어요. 채널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의 내용이 역사 관련이지만 전당포, 골동품 수집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처럼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오락성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있답니다.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몇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할게요. 1. Pawn Stars 라스베가스의 전당포 삼부자에 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3대째 영업중인 전당포에 일반인들이 물건을 팔러 오는데 감정해보면 엄청난 것들이 많이 있어요. 얼마전에는 딸 결혼식 비용으로 쓰기 위해 아버지의 유품인 세계 2차 대전 이오지마 전투 전략계획서를 가지고 온 사람이 있었는데 감정하는 사람도 엄청 감동하면서 오우~이건 정말 대단하네요우...를 연발하길래 천만원 이상에 팔 줄 알았더니 오백만원 약간 안되게 팔렸음 ㅋㅋㅋ 전당포 삼부

알레이나 스크린세이버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다음에서 레인보우 유치원 출연진들의 스크린세이버를 만들었네요. 귀염둥이 알레이나 스크린세이버는 아래 주소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http://kids.daum.net/kids/do/promotion/season 알레이나 넌 귀여운척을 해도 밉지가 않구나...

크리스마스 트리 개시~ [내부링크]

작년에 샀던 미니 트리를 오늘 처음 꺼냈어요~ 불경기 때문인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거의 안나는 요즘이지만 집 안에서라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취해보고싶어 캐롤도 틀어놨습니다 ㅋㅋㅋ 나름 깜짝 이벤트인데 과연 무뚝뚝한 신랑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건 친정집 크리스마스 트리. 쳇..내꺼보다 이쁘네... ========================================================================================================= 방금 신랑 퇴근했습니다... 신랑의 반응은. 1. 뭐야 이거. 2. 왜 불을 다 꺼놨어. 3. 먹을 거 없어? 였습니다. 그래...내 인생에 로맨스따위가 있을리가... 잠깐만요... 눈물 좀 닦고... 캐롤이...이렇게 슬픈 음악이었나... 오늘따라 드럽게 서정적이다...

한살매 곰탕으로 만든 부대찌개 [내부링크]

얼마전에 응모했었던 한살매곰탕 리뷰어에 당첨이 되었어요 ㅋㅋㅋ 아오 씐나 ㅋㅋㅋ 나 체험제품 받아보는 거 첨이란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가끔은 재수가 있구나!!!!!!!!! 아무튼 뭐 그렇구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디테일한 체험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곰탕제품의 후기라고 하면 사골칼국수나 만두국쯤을 생각하겠죠? 난 그렇게 흔하디 흔한 블로거가 아니니까 곰탕 국물로 맛을 낸 부대찌개를 만들도록 하겠어요. (사실은 제가 사골국물 부대찌개를 좀 좋아함. 놀부 부대찌개맛) 늘 그렇듯이 재료부터 소개합니다. 한살매 곰탕 1팩(없으신 분들은 그냥 사골국물), 스팸 1캔, 소세지, 양파 1개, 파 한 줄기, 만두, 떡, 청양고추, 두부 (양념장: 고춧가루 3, 청주 2, 간장 3, 다진 마늘 3, 소금, 후춧가루)- > 밥숟갈 기준 일단 택배를 받았는데 좀...이상하데요... 분명 10팩이라고 들었는데 크기도 작고 너무 가벼운거예요... 오픈을 했는데... 이걸 학마 궁디

제주도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사진 정리중!!! 맛보기로 몇장만 먼저 보여드립니다 ㅋ gif 만들기 재밌엉! 제주도 해수욕장의 최고봉 협재 해수욕장! 제일 유명한 중문 해수욕장! 하아...역시 제주도는 흑돼지가 진리... 아우...저 멜젓에 찍어서 먹으면 그냥... 곽지 해수욕장도 참 예뻐요~ 마지막은 염장샷으로... 제주도 여행기 커밍순~~~

2012 하이네켄 리미티드 에디션 2 박스 구매...우린 맥주 때문에 망할거야... [내부링크]

오늘, 아 벌써 어제가 됐구나... 어제 저녁 이마트에서 구입한 2012년 하이네켄 리미티드 에디션 2 박스를 소개합니다! 이건 뭐 리뷰고 뭐고 그냥 신나서 자랑할려고 올리는 것입니다... 박스 공개! 박스도 참 디자인이 아주 잘빠졌어~ 박스에서 맥주병을 꺼내봤더니 맥주병이 또 라인이 예~술이야~ 몸에서 번쩍번쩍 광이 나는 게 아주 육감적이야.... 하...게다가 용량도 원래 유리병보다 더 많아... 2 박스 산 게 전혀 아깝지 않아... 맥주병 아래에 보면 로고변경 연도가 씌여있어요. 와우...1873년부터...(창립은 1864년인데 그 때 로고가 좀 허접했나보죠?) 100년이 넘은 맥주라니...참 멋지네요... 한 우물만 판 기업이 장수하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요. 우리나라 같으면 하이네켄호텔, 하이네켄전자, 하이네켄생명, 하이네켄텔레콤 이런 문어발식 회사가 되었을지도... 제가 이 맥주를 2 박스나(그래봤자 8병) 사게 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저희 부부는 맥주를 엄~

2011년 12월 24일의 일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올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네요 ㅋㅋㅋ 창밖으로 보이는 우리 집 풍경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완전 장난아니다잉! 산토리니 공원에 눈이 왔네예... 저희 집은 4층에 산토리니 공원이 있어요. 예전에는 외부인도 출입이 되서 웨딩촬영도 하고 그랬다는데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지금은 거주자만 들어갈 수 있어요. 입주 전에는 공원산책도 많이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거~의 안하게 됨...ㅋㅋ 우린 귀차니스트 부부니까... 다들 점심들 드셨겠죠...? 지금은 오후 2시 33분... 난 아직 점심을 못먹었어... 신랑이 오늘 하루 요리해준다고 한 것 까진 참~좋은데 11시에 시작한 요리가 아직 완성이 안되었어요...배고파... 1년치 구독권을 끊어버린 수퍼레시피에 크리스마스 요리 레시피가 나온 걸 보고 신랑이 오늘 런치와 디너를 차려준다고 한 거예요.ㅋㅋㅋ 요리책을 이렇게 펼쳐놓고 열심히 요리 중 ㅋㅋㅋ 요리 중간과정 찍다가 주방에서 쫒겨남. 아놔.... 요리과

이쉐프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런치 [내부링크]

신랑이 차려준 크리스마스 이브 점심식사!! 11시에 시작한 요리가 4시 다 되서 끝났는데 배고파서 짜증나기보다는 왠지 안쓰러워보여... 신랑도 이렇게 힘들 줄 모르고 저녁까지 차려준다고 한 것 같은데...ㅋㅋㅋ 맥주는 어젯밤 손에 넣은 하이네켄잔에다 마셔야 제 맛!!!! 신랑이 만들어 준 요리는 토마토 마리네이드 머스터드 크림소스 파스타 로제소스 새우도리아 총 세 가지예요. 맛은? 나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네... 요리가 쉬운건가, 아니면 소질이 있으신건가... 도리아 사진을 넘 대충 찍었네... 배가 고파서... 로제소스도 너~무 상큼,고소하고 브로콜리도 아삭아삭 맛있었어요. 원래 레시피에는 새우살로 만들라고 되어있는데 어젯밤에 산 새우는 껍질째 있는 새우라 껍질 발라내고, 내장 발라내느라 힘들었을 듯... 머스터드 크림소스 파스타는 처음 먹어봤는데 머스터드향이 파스타랑 잘 맞네요. 느끼한 맛도 조금 잡아주는 것 같고...강력추천 파스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발사믹식초+올리브오일

20111217 제주도 여행-한마음 돈사돈, 삼대 국수회관, 닐모리동동 [내부링크]

신랑이 중요한 일을 끝낸 댓가로 19, 20일 휴가를 받아서 급하게 여행을 계획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강원도나 충청도를 알아봤었는데 티켓몬스터에 제주도 패키지가 싸게 나왔더라구요.(항공+숙박+렌트=1인18만원) 강원도로 가도 1인 18만원 정도는 들겠다 싶어 급하게 예약하고 제주도로 고고싱!! 캬~오늘은 날씨도 좋네요 ㅋㅋㅋ 햇빛에 비친 산토리니 액자가 왠지 이뻐보여서 찍어봤습니다 ㅋ 매일 들락거리는 집 로비도 오늘따라 너무 사랑스럽다...왜냐구? 오늘은 제주도 가는 날이거든. 여행비가 싸다보니 이용하는 항공편은 제주항공입니다 ㅋ 이번 여행으로 처음 이용해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저가항공이지만 음료서비스도 있고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고...단체 중국인 관광객들의 냄새는 조금 힘들었... 우리 부부가 자금성에서 맡았던 그...머리 안감은 냄새가 초반에 확 나서 좀 그랬지만 몇분 뒤에는 익숙해져서 괜찮았어요 ㅋㅋㅋ 젠장...좌석은 날개쪽... 이름은 제주항공이지만 국제노선도 있네요.

아토케라엠 세이프티 플러스 스페셜케어 5호세트 리뷰! [내부링크]

지난 달 당첨된 아토케라엠 세이프티 플러스 스페셜케어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디게 기네요 ㅋㅋㅋ 박스 연 모습. 사실 이런 컷은 별로 제품구입에 참고가 되진 않는다고 보는데 남들 다 찍으니까 나도 한번 ㅋㅋㅋ 5호 세트라고 해서 5개가 아님. 총 3개 제품이 들어있어요. 설명서를 보면 식물성 추출물로 보습효과를 주는 제품인 듯 합니다. 먼저 미스트부터 사용소감을 적어볼게요 ㅋ 피부가 건조할 때마다 뿌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뿌리는 걸 찍고싶었지만 찍힐리가 없어... 아...근데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뿌리라곤 하지만...너무 분무기처럼 칙칙 굵게 나오네요. 화장하고 친구한테 뿌려줬다고 절교당할 기세... 그리고 냄새가...아줌마 분냄새가 나요. 그래서 전 이거 뿌릴 때마다 숨 참고 뿌렸어요. 미스트 자체는 잘 스며들고 금방 촉촉해져서 숨 참고 계속 썼지만, 가능하다면 향을 좀 개선했으면 좋겠네요. 이 향은...너무 별로고 너무 독해요... 적당한 거리에서 뿌렸는데 이렇게 흐를

신바람 이박사의 졸업논문 [내부링크]

신랑이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한 결과를 오늘 퇴근길에 들고 왔다. 그 동안 힘들게 연구해온 걸 옆에서 지켜본 나기에 대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역시...석사때보다 두껍구나... 한번 무슨 내용인지 읽어나 볼까~ 아...영어네... 뭐 대충 무슨 말 하고싶은지는 알겠고... 뭐래... 저 공식 뭐야? 나만 처음보는건가...설마...아닐거야... 하...감사의 글은 한글이다. 마지막 문장이 이 논문의 핵심이 아닌가싶다. 솔직히 무뚝뚝하다고는 하지만 내 옆에서는 애교도 잘 부리는 귀염둥이예요. 하지만 감정표현이 서투른 점이 조금 아쉬웠는데 이렇게 표현해주니 감동적이네요 ㅠ.ㅠ 고마워 신바람 이박사...

간장게장보다 더 밥도둑! 명란무침 [내부링크]

아오...블로그 업데이트 정말 오랜만이네요. 정말 난 게으름쟁이야...진짜 한 살 더 먹고도 변한 게 없다... 이제부터 그 동안 묵혀둔 사진들, 조금씩 업데이트하도록 할게요 ㅋㅋㅋ 오늘 소개할 음식은 명란젓무침인데 간장게장보다 더더더더더더 밥도둑인 반찬이예요. 재료 명란젓 1통(죄송...중량 안재봤어요 ㅋㅋㅋ) 마늘 4개 파 적당히(하하...) 청양고추 3개 참기름 2숟갈 통깨 적당히 엄마가 연안부두에서 사주신 명란젓 한통. (한통에 만원이었어요. 마트에서 이만큼 사려면 훨씬 비싼데 연안부두는 싸더라구요 ㅋ) 명란젓은 저만 좋아하고 신랑은 안먹어요. 저 혼자 먹으려니 잘 줄지 않길래 무침으로 만들면 신랑도 좀 먹을까해서 만들게 됐어요. 일단 요 한통을 그대로 쓰는 게 아니고 명란젓 알껍질?을 벗겨내고 안에 있는 알만 써야해요. 요렇게 반을 칼집내주고 (도마가 더럽네...하지만 이게 리얼리T다...) 양쪽을 벌려준 뒤에 수저로 긁어냅니다. 처음에 한두개 정도는 재밌었는데 계속 하다보

20100922-25 베이징여행- 대동카오야 [내부링크]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2년 전 신랑 만나러 베이징에 간 게 2번이었다는 걸 사진정리하면서 알게됐네요 ㅋㅋㅋ 하... 이래서 어른들이 일기를 그렇게 쓰라고 했던거야... 아무튼, 2010년 9월 베이징 여행기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사진정리하다보니 참...추억 돋네요... 3박 묵었던 베이징 KPOK HOTEL. 5성은 아니고 4성급인데 부띠끄호텔이라 깔끔하고 참 좋았어요. 호텔내부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사진순서대로 보니 오후에 베이징 공항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한 뒤에 저녁을 먹었더라구요. (ㅋㅋㅋ 왜 이렇게 옛날일처럼 기억이 안나냐... T2 고맙다...) 우린 지금 대동카오야 가는 길이예요~ 동십자조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갔어요. 둘 다 초행길이라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하...베이징사람들...영어 잘 안통해요...ㅋ 꿋꿋하게 중국어로 알려주는데...참...난감... 그래도 당당하게 자기나라말로 알려주는 게 조금 멋져보이기도 하데요... 저 같았음 쭈

20100922-25 베이징여행- 꾸이지에거리에서 마라롱샤에 도전! [내부링크]

베이징에 가기 전에 맛집검색하다가 알게된 마라롱샤. 민물가재를 맵게 양념한 요리로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운맛이 특징이라는데 제가 매운 음식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신랑한테 여기 꼭 가보자고 졸랐어요. 신랑은 주변 사람들이 이거 별로래...하면서 말렸지만 난 이미 가기로 결정 다 끝낸 상태 ㅋㅋ 꾸이지에거리는 우리말로 귀신거리라는 뜻인데 이렇게 홍등을 많이 켜둔데서 유래했다네요. 가게에 들어가서 마라롱샤 주문하니 이런 걸 줍니다. 잔과 접시들을 비닐로 밀봉해둔채로 주는데 이거 까서 쓰면 그릇사용료를 내야된대요. 신랑이 까지말자고 해서 안깠음. 이건 베이징맥주라는데 전 그냥 그랬어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마라롱샤 등장! 마늘과 고추, 그리고 민물가재... 최고의 조합처럼 보였다. 이 때까지는 엄청 신났지. 중국요리답게 기름이 엄청 많아요. 저 동글동글한 향신료때문에 입안이 얼얼해집니다. 엄청 매운맛은 아닌데 저것땜에 입안이 마비된 것 처럼 얼얼해져요. 같이 주문한 야채볶음인데 내가

20100922-25 베이징여행- 왕푸징거리의 몰들, 그리고 롯데백화점 [내부링크]

이 날은 왕푸징거리의 몰에서 대충 점심을 먹고 자금성을 가기로 했어요. 왕푸징거리의 랜드마크가 된 롯데백화점. 주변의 많은 몰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외관이었어요. 저 멀리 보이는 꼬치골목. 밤되면 호객행위 장난 아닙니다 ㅋ 우리가 들어간 몰은 apm이라는 곳이구요. 여기는 몰 안에 있던 디저트까페. 해피레몬. 이름도 귀엽고 캐릭터도 귀엽고 소파도 귀엽다. 여름한정 메뉴. 하지만 저는 늘 그렇듯이 메뉴판에 베스트메뉴라고 써있는 걸로 주문. 주문은 어떻게? 늘 그렇듯이 "쩌거 이거"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르킴. ㅋ 이 몰 안에서 점심도 해결했음. 상하이요리 전문점이었는데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저 나물같은 거...엄청 맛있었는데 둘 다 중국어가 안되니 뭐냐고 물어볼수도 없고...하... 약간 달았던 덮밥. 샤오롱바오는 그냥 전문점에서 먹읍시다... 하하하...우린 왜 이렇게 늘 많이 시키는걸까요 ㅋㅋㅋ 몰 내부 사진. 엄청 큰 몰이라 카메라에 다 안담기더라구요 -_-; 유니클로도 있

20111217 제주도 여행-숙이네 보리빵, 산굼부리,비자림로(1112도로) [내부링크]

팬션에서 보이는 제주도 풍경. 바베큐도 가능한데 추워서 엄두도 못냅니다 ㅋㅋㅋ 멀기는 하지만 바다가 보여서 좋았어요. 오늘은 제주 동부쪽으로 이동할건데요. 동선은 대략 숙이네 보리빵-> 섭지해녀의 집-> 섭지코지 가 되겠습니다. 제주도 왔으니 보리빵은 먹어 줘야죠~ 전 팥 없는 심심한 보리빵을 너무 좋아해요. 가서 보니 가게가 엄청 작구요. 사장님께서 혼자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저 많은 반죽을 하루 종일 혼자 만드시는 듯.) 엄청 큰 찜통! 가격은 엄청 착합니다. 근데 보리빵이 더 비싼 걸 보니 팥보다 보리가 더 비싼가봐요~ 전 보리빵을 먹고 싶었는데 보리빵은 이미 다 팔렸다고 해서 그냥 보리찐빵과 쑥보리찐빵으로 4개 샀습니다. 보시다시피 크기는 약간 작아요. 이건 쑥보리찐빵!! 전 쑥이 너무 좋아요 ㅠ.ㅠ 보리빵 단면은 대략 이렇습니다. 맛은 많이 달지 않으면서 보리향이 구수한 소박한 맛입니다. 먹어보니 쑥보리빵이 저에게는 훨~씬 맛있었어요. 쑥향이 엄청 진하더라구요. 처음에 먹

20111217 제주도 여행-섭지코지 근처 맛집, 섭지해녀의 집. [내부링크]

비자림로 지나서 점점 해안쪽에 가까워지니 이런 풍경들이 나옵니다. 정말 제주도는 안 예쁜 곳이 없네요. 하...바다다... 날씨는 흐리지만 그래도 제주도 바다는 역시 이~뻐~ 드디어 섭지 해녀의 집에 도착! 섭지 해녀의 집은 일출봉을 마주보고 있어요. 시간이 애매했는데도 손님이 많았음. 메뉴는 윗 사진 그대로. 저희는 갱이죽, 전복죽, 소라를 주문했어요. 간단한 찬인데 하나하나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미역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몇번 더 받아 먹었음 ㅋ 파래전. 저도 나중에 파래 사다가 한번 부쳐먹을 생각이예요 ㅋㅋ(요즘 파래 완전 쌈) 내 인생 최고의 미역무침 ㅋㅋㅋ 아...진짜 부산에서 미역무침 첨 먹어봤을 때도 엄~청 맛있다고 느꼈는데 여기는 그 3 배 정도 맛있는 듯. 제일 먼저 나온 갱이죽. 갱이죽은 쪼그만 게들을 갈아서 만든 죽이래요. 게 내장 매니아인 저에게는 천국의 맛임. 그 다음 나온 전복죽. 이 집에서 제일 유명한 메뉴예요. 전복 내장이

20100922-25 베이징여행- 왕푸징 동방신천지의 크리스탈 제이드 팔래스에서 저녁식사. [내부링크]

오랜만에 베이징 여행기 업데이트.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거라 장소 설명은 다소 생략될 수 있습니다...ㅋㅋㅋ 자금성 근처길이었던 것....같음... 천안문 광장. 아...이 때가 중추절 기간이라 사람이 어딜가나 엄청 많았는데 천안문 광장이 피크였어요. 천안문 광장 주변의 유명 호텔들. 이것도 호텔. 동방신천지(자꾸 동방신기라고 써야할 것 같은 느낌...)의 옷가게들. 세련된 디자인이 많았지만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았어요. 우리가 동방신천지에 온 이유. 크리스탈 제이드 팔래스~ 입구부터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가 빵빵 난다. 샹들리에도 이름처럼 크리스탈일까... 이 때는 DSLR 사기 전이라 사진이 참..민망하네요 ㅋ 둘이서 먹기에는 너무 큰 원탁. 아 신나~ 빨리빨리 갖다 주세여~~ 주문한 요리들. 저 위에 콩깍지 요리는 진짜 너~무 좋아해서 가는 식당마다 시킨건데 아직도 이름을 모릅니다... 아래는 오리, 닭, 돼지고기 요리. 아...난 왜 하필 이 시간에 포스팅을 하는가.. 살짝 매콤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권선시장 소문난 백암순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 함 해볼랍니다 ㅋㅋㅋ (드마리스 이후 처음이니까 엄청 오래됐네...) 친정이 산본에 살았을 때, 산본시장 족발이 엄청 유명해서 자주 먹으러 다녔는데 수원에도 시장에 있는 족발집이 엄청 맛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게다가 공덕시장처럼 족발 주문하면 순대국도 공짜로 준다고 하니 아묻따 고고싱입니다 ㅋ 권선시장 안에는 족발집이 많이 있는데 블로그 검색결과 이 집이 가장 맛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주차장은 시장 자체 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시장건물 2층에 있음) 시장에 손님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주차장은 늘 여유있는 듯 했어요. 족발 및 메뉴 가격대는 위와 같습니다. 우린 두 명이 갔으니까 中으로 주문! 설마 부족하진 않겠지... 주문하면 세팅되는 찬들. 먼저 상추 나오고~ 쌈장, 새우젓, 마늘...마늘...음...저걸 뭐라하지...장아찌도 아니고 그냥 생마늘에 고추양념한 거...암튼 맛있음 ㅋㅋㅋㅋ 그리고 배추김치랑 깍두기가 나와요. 요기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권선시장 추천가게 소문난 백암순대 [내부링크]

지난번에 족발을 먹었는데 서비스로 나온 순대국이 너무 맛있어 다시 찾은 백암순대입니다 ㅋ 메뉴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미니족은 미국산이지만 그 외는 국산인듯하네요. 순대국 가격은 6천원. 회사 앞 순대국집보다 천원 싸네요 ㅋ 순대국 받자마자 신나서 찍었는데 색깔이 왜 이래? 다시 찍어도 어둑어둑... 자세히 보니 TV모드로 되어있더라구요 ㅋㅋㅋ AV모드로 바꾸니 색감이 이~뻐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고기가 참 많이 들어가있어요. 지난번에 서비스로 먹은 순대국에는 없던 순대도 들어가있고 ㅋ 저는 다대기를 좋아해서 엄청 넣어서 먹었어요 ㅋ 권선시장에는 순대집이 많아서 다른 곳도 맛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는 한번 꽃힌 곳만 가는 성격이라... 이 집만 두 번 찾게 되었어요. ㅋ 두 번 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식사로 순대국 한 그릇은 물론이고 술안주로 좋은 메뉴들이 많으니 가까운 사람들과 저렴하게 술 한 잔 하기에 좋은 것 같네요. 백암순대권선시장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전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좋은 권선시장 [내부링크]

권선시장 처음 간 날. 그 전부터 이 시장을 가끔 이용한다는 회사 선배 말에 한번쯤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다가 권선시장 리뷰어로 선정되고 나서 설레임을 안고 찾아갔지요...ㅋ 시장 분위기가 어떤지도 모르고... 시장은 권선동 SK VIEW 근처에 있었네요. 이 아파트 사는 분들은 아마 자주 가실 듯. 처음에 네비로 시장 찍어놓고도 주차장이 어딨나 두리번거렸었는데 의외의 장소에서 시장주차장을 발견! 시장건물 2층 옥상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주차장 입구에는 교통정리 해주시는 분도 계세요 ㅋ 주차장 입구가 복잡하니 참 감사한 일이지요. 2층으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ㅋ 2층 입구에도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세요. 설 전이었는데도 주차공간은 넉넉했어요. 바로 옆에 사우나가 있네요. ㅋ 사우나 왔다가 장보고 가는 분들 많을 듯 ㅋ 주차장에는 관리사무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시 시장 가서 사진 찍을 분들은 여기에 촬영허가 꼭 받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시장상인분들에게 식파라치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권선시장 방문기 [내부링크]

리뷰 마지막 글이네요. 처음에 리뷰사이트에서 전통시장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참 좋은 취지의 리뷰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홈플러스를 자주 이용하지만 대기업의 유통시장 장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동네 시장 방문도 하고, 이웃분들께 시장 이용 많이해주십사 홍보도 할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세번이나 방문하고 나서 드는 생각은 "다시는 안 올 시장"...이라는 것이네요. 이유는 차차 적어볼게요. 하지만 무조건 이 시장 가지마세요! 권선시장 불매! 라고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불쾌함일 뿐,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을거라 믿어요. 확실한 건 카메라만 안 들고 가신다면 홀대 받으실 일은 없을겁니다 ㅋ 이게 다 제 카메라 때문입니다. ㅋ 그래그래...이 모든 게 다 내 550D 때문이다... 시장은 생각보다 소규모였어요. 제가 자주 이용했던 산본시장, 광명시장에 비교했을때는요. 이런 블럭이 2개 있습니다. 닭을 참

110722 시애틀(SEATTLE) _세라피나에서 점심, 하이렘 운하 구경. [내부링크]

이 날도 어김없이 아침은 블루베리로 시작 ㅋ 오늘 하루 일정은 점심먹고, 하이렘운하 구경하면서 연어 보고, 간식으로 피쉬앤칩스 먹고, 또 저녁먹는 식사위주의 일정ㅋ 진짜 시애틀 있을 때 원없이 먹었던 블루베리인데 한국에서 너를 먹기는 여간 힘든 게 아니구나... 쫄깃쫄깃했던 미국 블루베리 절대 잊지 못할거야... 기름이 부족해서 주유하는 중. 사진을 안찍었지만 주유소에서 파는 콜라양에 기겁했다. 서울에서 부산 갈 때까지 마셔도 될 것 같은 그런 사이즈... 비의 도시답게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중. 나 비 엄청 싫어하는데 시애틀의 비는 좋았다. 비가 오는데 축축하지가 않아서 불쾌하지가 않았음. 정말 신기했다. 강가에 있는 집들. 엄청 비싼 집이라더라... 신랑이 추천맛집이라며 데리고 온 이탈리안 레스토랑 serafina. 가격은 무난했던 것 같다. 미국애들은 주문 받을 때 꼭 음료 안시킬거냐고 물어보는데 왠지 "어머~ 니네 돈 없어서 물 먹을거니? 진짜 음료 안시킨다고?" 하는

110722 시애틀(SEATTLE) _시애틀 피쉬앤칩스 맛집 Pacific Inn Pub과 쵸콜릿 덕후의 성지 Theo Chocolate [내부링크]

피쉬 앤 칩스 먹으러 가는 길. 내 눈에 보이는 시애틀은 다 이쁘니까 차 안에서건, 길거리를 걸으면서건 계속 셔터를 누르게 된다. 난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이 항상 있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아파트에만 살아왔기 때문에... 시애틀에서 작건 크건 주택들이 다 예뻐보여서 많이 찍었는데 신랑은 사생활 침해라며 자제하라고 난리다 ㅋ 요기가 신랑이 yelp에서 찾아낸 피쉬 앤 칩스 맛집. 허접한 곳이라더니 외관이 정말 허접하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오히려 이런 허접한 식당을 좋아한다. 입구 모습. 후줄근 한 것이 벌써부터 맛집 포스가 풍긴다. 낮부터 한 잔 걸치러 오신 분들. 서버 아저씨도 카리스마 작렬 맥주는 그냥 안마셔본 것으로 주문했다. 맛은 뭐 그냥저냥...난 흔하디 흔하대도 블루문이 맛있더라... 드디어 나온 피쉬앤칩스!!!!!! 별 거 없다. 그냥 감자, 생선튀김일 뿐이지만 미국에서 보니 엄청 맛있어보인다. 난 미국빠니까... 엄~청 느끼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담백했다.

아프리카 방송사고(엄마: 얼른 꺼 이 개시키야...아부지 닮아가지고...) [내부링크]

3분 30초부터... 미치겠다. 근래에 제일 빵터지는 자료다 ㅋㅋㅋㅋ.

내겐 너무 멋진 싸비~ [내부링크]

인터넷에 아래 사진이 "포스 안느껴짐류 申"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사람들이 이 사진보고 빅뱅이론 새 시즌 주인공들같대... 나머지 둘은 그렇다쳐도 싸비가 왜 포스가 안느껴져?? 완~전 어이없다. 내 눈에는 싸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데... 동생한테 얘기했을 때도 비웃음만 샀다. 하지만 내 눈에는 진짜로 닮았다. 얘가 싸비. 그리고 아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내 눈에만 닮았나... 아닐거야... 암튼 최고의 미드필더고 뭐고 난 그냥 싸비 잘생겨서 좋아한다.

포기하지 않을거야... [내부링크]

아...최고... 성종이 영상은 볼때마다 빵빵 터져... 농구 엄청 하기 싫은 표정으로 포기하지 않을거래...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전거는 왜 핑크색이야 ㅋㅋㅋ

이 맛에 방판하는구나... [내부링크]

태어나서 첨으로 화장품을 방판으로 구입했다. 어릴 때 엄마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고, 거기서 화장품 주욱 늘어놓고 발라보고 사고 했던 게 기억나는데 요즘은 방판이라고 해서 꼭 방문한 분께 구입하지는 않는 추세인 듯. 나도 알음알음 아는 분께 얼굴 한 번 안보고 구입했다. 솔직히 방문해주시면 몸은 편해도 마음이 안 편할 듯...ㅋㅋ 안산다고 어떻게 말하나 ㅋㅋㅋ 화장품 회사에서 직원 교육할 때 포장교육도 있는 것 같다. 후기를 보면 다들 포장의 달인들임. 전에 투잡으로 엘지 생활건강 컨설턴트 한 번 해보면 어떨까...(난 엘지꺼 쓰니깐) 생각한 적이 있는데 안될거야...난... 내가 하면 대충 지퍼백에 둘둘 말아 보내서 클레임 작렬할 듯. 왼쪽이 내가 구입한 썬크림이고(오렌지색) 나머지는 다 샘플로 받은거다. 이거 받고 진짜...하... 첨에는 기분 째지던데 나중에는 좀 미안했다. 후기들 보면 아무리 적어도 에센스나 크림 한 개 정도는 사는데 난 썬크림만 달랑 샀다. 가격도 3만원이다.

빵터지는 영드, IT CROWD 레전드 에피 [내부링크]

외부 동영상 재생하기 영드는 셜록 제외하고 왠지 안땡겨서 안봤었는데 이 영상 보고 전 시즌 다 다운받아버렸다.

야 내가 챔스랑 월드컵 나가봐서 아는데... [내부링크]

내가 공격하면 슈ㅣ발 두세명이 내 뒤 와서 커버쳐줘야돼 니네 메시 막아봤어? 니네는 위닝에서밖에 못봤을거야 쟤네가 메시는 아니자나 슈ㅣ발 존나 낙천적으로 생각하라고 한국말로 할때 알아들어 이 시키들아 파이팅 한번 하고 가자 (출처: 알싸 박지성이영표시절님 움짤) 아놔 ㅋㅋㅋ 최근 본 알싸 자료중에 제일 웃기다 ㅋㅋㅋ 니네는 위닝에서밖에 못봤을거얔ㅋㅋㅋㅋㅋㅋ

일요일밤의 스타크래프트 [내부링크]

엄청 고퀄리티다...ㅋㅋㅋ 그나저나 심즈하는 거 아니었냐는 말이 참... 미국에도 나 같은 애가 있나보네 ㅋㅋㅋ

우리집 화분들~ [내부링크]

완전 오랜만에 블로그 업데이트네요 ㅋㅋㅋ 아직도 들러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ㅋㅋㅋ 오늘은 제가 요즘 키우고 있는 화초들을 찍어봤어요. 보시다시피 저희 집은 오피스텔이라 베란다가 없어요 ㅠ.ㅠ 그래도 화초는 키우고 싶어서 창가에 하나, 둘씩 키우기 시작한 게 벌써 12개가 되었네요 ㅎㅎ 제가 키우는 화초는 애플민트, 율마, 보로니아, 치자나무, 바질, 카랑코에, 백리향, 수국, 블루베리나무, 천리향 나무 입니다. 전에는 화분관리를 잘 못해서 죽이곤 했는데 요즘은 열심히 공부를 해서인지 잘 자라고 있어요. 애플민트는 모히또 해먹을려고 키우기 시작한거예요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민트잎 구하기가 어려우니 직접 키우는 방법을 선택한거죠. 모히또 한잔에 민트잎이 10개 정도 필요한데 잎을 따도 금방 새잎을 내밀어서 아낌없이 팍팍 따주고 있어요 ㅋㅋㅋ 카랑코에는 선인장과라 물을 조금 늦게줘도 축 쳐지거나 하지 않고 개화 지속력이 좋아요. 난이도 최하하하하하급인 것 같

치자꽃 하루만에 활짝 피다! [내부링크]

어젯밤까진 요렇게 봉오리 상태이던 치자꽃이 하루만에 이렇게 활~짝 피었다! 신기하다~ 남은 꽃봉오리에서도 얼른 요 이쁜 하얀 꽃이 폈으면~

스페인 맛집검색 [내부링크]

스페인 맛집 알아봐야하는데 왜 이리 귀찮아... 네이버에서 알아보면 한국 관광객들이 한 번 다녀오고 맛있다고 올린 글이 대부분이라 별로 믿음도 안가고... 구글링 하려니까 이것도 너무 귀찮아서 포기하려는 찰나 갑자기 생각난 것. 시애틀 갔을 때 유용하게 활용했던 우리나라 윙스푼쯤 되는 맛집소개 사이트 혹시나 해서 미국 외 나라들도 서비스하는지 봤는데 SPAIN이 요기잉네!!! 꼼꼼하게 찾아보기는 귀찮으니까 지역별 BEST 5만 찾아서 블로그에 남겨놓기로 했다. MADRID 살짝 검색해보니... 가게 이름이 "산미구엘 시장"인데?? 맛집이 시장 전체라는거여 뭐여... TOLEDO SEVILLA RONDA GRANADA BARCELONA 이렇게 몇 군데 저장해두고 틈틈이 구글링해봐야겠다. 하...근데 후기들이 다 영어라는 게 함정... 스페인 여행 덕분에 요즘 영어공부 많이 한다...

RENFE TRENHOTEL [내부링크]

땡큐 까를로스. 덕분에 구경 잘했다. 2층 침대 조립해주는 승무원 귀엽네...

디즈니 베이비돌 [내부링크]

2년을 망설이다 구입한 스노우 화이트 집에서 골골 거리다 너무 심심해서 찍었다...

오늘 저녁은 카레돈까스 [내부링크]

주문 접수>>>>>>>>>>>>> (매운맛 5는 대체 뭐죠?? 대충 베트남 고추 5개 넣었는데 딱 매운맛 5라고 좋아함. 단순하긴...) 조리중>>>>>>>>>>>>>>>>> (과정샷따위는 없다. 치킨카레 포스팅과 메뉴가 겹치니까!) 조리완료!! 돈까스는 프리파라 오일스프레이로 올리브오일 살짝 뿌려주고 오븐으로 구워줬다. (그래도 살찌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오일 스프레이 살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걸로 사시길... 잘 쓰고 있네예. 이건 뭐 카레사진 하나 올리려다가 오일스프레이팔이가 된 기분이네 ㅋㅋㅋ 아무튼 결론은 맛있었습니다...

뉴아이워킹 우리집에 도착!!! [내부링크]

나의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귀엽고 섹시하며 능력과 볼륨을 겸비한 동생님께서 생일선물로 사주신!!! 뉴아이워킹의 조립이 끝났다!!! 동생아, 사랑해. 댄싱9 대박 터질거야. 이번에도 형부랑 문자투표 참여할게... 와...근데 택배가 부재중에 도착해서 경비실에서 찾아왔는데 정말 지옥을 봤음.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일꾼 1일 체험 26키로짜리 택배박스와 왈츠를 추면서 가지고 왔다. 무게중심을 왼쪽, 오른쪽 옮겨가며 왈츠스탭으로... 정말로 창피하고 짜증나고 힘들고 외로운 경험이었다. 들고와서 내가 너무 대견해서... 또 너무 힘들어서 문 앞에 잠시 두고 찍어봄. 어서와...우리집은 처음이지? 헐...근데 설치해놓으니 힘들었던 기억따위...다 지워졌어... 좋은데여... 좋아... 이렇게 TV를 보면서 매일 운동하는거야... 이제 이런 변명도 그만하는거야... 수동 런닝머신이지만, 속도와 칼로리 계산이 된다. AA건전지 2개를 넣어줘야하지만, 우리집에는 충전지와 충전기가 있으니 문제없음!

촬영용 드레스 고른 날 [내부링크]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였지만 떡밥이 없다... 이럴 때는 옛날 사진을 활용해주는 센스. 3년 묵은 사진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떼운다... 대부분의 신부들이 본식용 드레스로 샵을 고른 후, 촬영용 드레스를 입어보면 매우 당황하게 된다. 일단 본식용 드레스처럼 하~얗지가 않아!!! 디자인이 맘에 드는 게 별로 없어!!! 하지만 1년 이상된 이월상품이니 어쩔 수 없다. 시즌 지나면 본식용 드레스도 촬영용 드레스가 되는 법... 내가 본식 때 입었던 하얗고 반짝거리던 드레스도 지금은 촬영용으로 활약하고 있겠지... 한가인 스타일 드레스라고 했는데 너무 심플하다. 한가인 정도 외모가 되어야 이런 심플한 드레스를 소화할 수 있겠다... 뜬금없이 유색 드레스가...ㅋㅋ 이 날 나는 유색드레스 싫고 하얀 드레스로 3벌 빌려주면 안되냐고 개진상을 떨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진상은 한복집에서 도령복이나 선비복 빌려달라고 했던 거... 아무튼, 정말 싫었는데 나 빼고 같이 온 사람들은 다 이

더치커피 개시 [내부링크]

아직 쌀쌀하지만 더치 커피 개시! 더치커피가 땡기기도 했지만 사실은 이마트 원두를 소진하기 위해서... 슈레기같은 이마트 원두는 이제 다신 사지 않을거야... 하지만 이마트 원두마저도 더치로 마시면 나름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남은 거 다 더치로 내려서 숙성시키고 새 원두 사야지~

아다아란 프레스티지 바두- 동영상 [내부링크]

수중환경은 이 동영상으로 그냥 퉁쳐야지 ㅋㅋㅋ

HDR 보정, 어렵지는 않지만 귀찮다! [내부링크]

소니 NEX-5R과 6에 있는 HDR 기능을 보고 너~무 사고싶었지만 쩐의 압박으로 포기... 하지만 갖고 싶은 건 꼭 가져야하는 성격이기에 포토샵과 포토매틱스를 이용해서 HDR 사진 만들기를 시도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만 과정이 너무 귀찮아!!! 소니의 경우, HDR 모드로 촬영을 하면 각각 다른 노출로 3번 연사촬영을 하고 그 사진을 합치는 방식인 것 같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면 알아서 HDR 사진이 합성되겠지...부럽다... 난 적정노출 사진 한 장을 가지고 노출값을 내리고, 올려서 포토매틱스로 합성 후, 포토샵으로 후보정했다. HDR은 이것으로 해결이 되었지만 내가 정말정말 하고싶은거는 일러스트레이션 효과란 말이야... (출처:http://www.flickr.com/photos/thrumikesviewfinder/) 아무리 뒤져봐도 소니 NEX-5R,6의 전용어플만큼 깔끔한 일러스트레이션 효과가 없는 듯... 소니야 회사 어려워서 본사까지 매각하는 마당에, 카메라 세일 좀 하

부타동 [내부링크]

요즘 돼지가 싸서 참 좋다... 근데 부타동이라기보다는 돼지고기 넣은 오야코동이 더 맞는 말일 듯 ㅋ

캐논 번들용 광각 컨버터, 괜찮네!!! [내부링크]

광각렌즈를 너~무 사고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포기... 바디랑 렌즈가 가격이 같다니... 엉엉...똥값된 내 550D 하지만 풍경사진 촬영할 때마다 번들렌즈의 화각이 늘 아쉬웠기에 포기는 못하겠더라구요 -_-; 아 그냥 살까?... 안돼... 그렇게 지름신과 힘들게 싸우고 있는데 우연히 광각 컨버터를 발견!! 광각렌즈의 10분의 1 가격!!! 이거다... 상자샷 이것은 보관용 주머니... (인조 가죽이겠죠) 이제 마운트 전/후 사진 나갑니다. 광각 컨버터 장착 전.(캐논 번들렌즈예요 ㅠ.ㅠ) 장착 후 확실히 못생겨지기는 합니다. 장착 전의 측면 장착 후의 측면 장착 전 장착 후 확실히 광각컨버터를 장착하면 뽀대가 안나요 ㅋㅋㅋ 특히 저 폰트 어쩔거야...너무 허접하다-_-;;; 하지만 광각컨버터의 외관이야 다 보고 구입한거고 후기도 충분히 읽었으니 예상했던 부분입니다. 각오했던 것보다는 두께가 얇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퇴근후에 쓰는 후기라 날이 어두워져서 실외촬영은 힘들고, 집에서

어벤져스 일본어+한국어 자막 [내부링크]

아놔... 빵터졌네 ㅋㅋㅋ 웃음 포인트 최.약.체다소/비웃 카푸틴, 지면 다메다요 보통 이런 거 오글거려서 잘 못보는데 이건 오랜만에 엄청 웃었네 ㅋ 출처: 개드립넷

상큼한 금요일 [내부링크]

아 좋다... 내일이 토요일인 것도 너무 좋고!!

허브오일로 마리네이드한 초간단 닭가슴살 스테이크 [내부링크]

초간단 닭가슴살 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오늘의 요리는 허브오일로 마리네이드한 촉촉한 닭가슴살 스테이크입니다. 신랑이 닭을 너~무 좋아해서 그 동안은 로스트치킨과 닭도리탕을 많이 만들었었는데 allrecipes.com에서 본 동영상 레시피가 쉬워보여서 만들어봤어요. 재료(2인분) 닭가슴살 400g, 올리브오일 4T, 다진 마늘 2T, 오레가노홀 2t, 바질홀 2t, 로즈마리 2t, 후추 2t, 소금, 핫소스 1T 샐러드재료: 시금치 및 샐러드용 야채,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없으면 시판 발사믹소스) 먼저 닭가슴살 준비해주시구요. 저는 한 번 흐르는 물에 씻어줬어요. 닭가슴살을 마리네이드할 재료들을 섞어줍니다. 후추, 소금, 오레가노, 바질, 로즈마리, 핫소스와 올리브오일을 섞으면 끝!!! 사진은 핫소스랑 소금 넣기 전이예요. 여기에 닭가슴살을 올려 15분동안 놓아두고 15분이 지나면 뒤집어서 또 15분을 재워둡니다. 큰 그릇이 없어서 이렇게 두개로 나눠서... 이제 구워주면 되는데

캐논 번들렌즈용 광각 컨버터 사용 후기 [내부링크]

광각 컨버터로 풍경사진을 찍으러 나가고는 싶은데 귀찮아서... 그냥 오피스텔 안에 있는 공원사진으로 대체 ㅋㅋㅋ 광각 컨버터 장착 전 장착 후 우측 상단의 화질이 구려졌음. 역시나 장착 전 사진. 장착 후 우측 상단의 화질이 뭉개져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인가... 장착 전 장착 후 슬슬 왜곡이 눈에 띄이기 시작 장착 전 장착 후 기둥이 휘어진 것이 보인다. 내가 제일 불만인 것이 바로 이것. 테두리쪽 화질저하까지는 OK. 그런데 이런 왜곡은 너무 거슬린다. 장착 전 이 사진에서는 좌측 상단의 창쪽 화질이 뭉개졌다. 장착 전 우측 조명의 화질이 떨어졌고, 기둥도 휘어짐. ------------------------------------------------------------------------------------------ 며칠 사용해본 결과... 저렴하게 카메라의 화각을 넓히는 것으로만 만족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 그렇게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 화질저하까진 괜찮았는데요. 왜곡이

CG로 복원한 오드리햅번- 갤럭시 쵸콜릿 [내부링크]

GC로 환생한 오드리 햅번 아...어쩜 이렇게 이쁠까... 눈 내리 깔았을 때 속눈썹에 깜짝! 웃는 표정이 디즈니 공주같아서 깜짝! 그리고 허리가 너무 얇아서 깜짝... 언니 너무 멋있고 예쁘지만 미인의 기준을 마른여자로 바꾸신 건 정말 원망스럽네요. 지금 다들 엄청 고생하고 있자나여...

20100922-25 베이징여행- 자금성...그리고 냄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베이징 여행후기를 이어 써볼까합니다. 떡밥이 떨어져서 쓰는거아니냐구여? 먼저, 이 글을 보시기에 앞서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발구도 주의 발초점 주의 모니터에서 나는 냄새 주의 이 여행기의 사진은 무려 810만화소를 자랑하는 사이버샷 T2로 찍은 것들로 (그래도 내가 살 때는 하이스펙 모델이었음 ㅠ.ㅠ) 제가 구도나 초점이 뭔지도 모를 때 찍은 것들이라 사진들이 정말 엉망이예요 ㅎㅎㅎ 감안하고 봐주세요~ 그런데 이거 아직도 팔고있네요...무려 37만원에 허허... 니콘 미러리스 J1 같은 경우에 렌즈까지 다 해서 20만원대인데... 왜 이렇게 비싸게 팔리는걸까요... 그리고 냄새 얘기는...차차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베이징 여행 후기 시~작! 이~쁜 호텔 로비 모습. 나가기 전에 한 번 찍어봤어요. 여기는 천안문 광장 가는 길! 하... 베이징 하늘의 불투명함이란... 정말 저는 베이징에서 살거나 유학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베이징의

몰디브에 루이비통 리조트 오픈(Louis Vuitton Moët Hennessy to Open Maldives Resort) [내부링크]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가 몰디브에 리조트를 오픈한다고 하네요. 리조트 이름은 Cheval Blanc Randheli(쉬발블랑....) 전용 수상비행기 이용, 미슐랭 3스타 쉐프 등의 조건을 보니 확실히 럭셔리 컨셉의 리조트가 맞는 듯. 스파도 겔랑에서 운영하는 듯 해요. 겔랑스파라고 하는 걸 보니... 총 객실은 46채인데 가든빌라와 오버워터 빌라로 나뉘고 일부 빌라는 프라이빗 비치가 딸려있대요. 벌써부터 해외 사이트에서는 루이비통 리조트라는 이름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데 브랜드 네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격이겠죠...ㅋㅋㅋ 섬 사진을 보니 수중환경도 좋아보여요 ㅠ.ㅠ 사진을 처음 봤을 때는 룸컨디션이 좀 평범하지 않나 했었는데 자세히보니 층고와 빌라 면적이 후덜덜하네요 ㅋㅋㅋ 풀 사이즈도 꽤 크고... 만약 오픈특가로 판매가 된다면, 올해 여기로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실 듯. 빨리 후기 보고싶어요. 저는 변태처럼 남들 후기보고 대리만족하는 스타일이라...ㅋ 그런데 기사

시골밥상 [내부링크]

식객 최고의 명장면... 이게 영화 초반부인데 이 이후로는 그닥... 하지만 난 오랜만에 이 영상을 보고 무영쌈밥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바다를 한 입! 매생이굴전 [내부링크]

매생이굴전 재료 매생이 200g 굴 18개 부침가루 1컵 물 1컵 홍고추 1개 얼마전에 맛있는 TV에서 완도 할머니들이 매생이굴전을 해먹는 것을 보고 완전 꽃혀버렸어요 ㅋ 재료도, 조리과정도 간단해서 바로 도저언~! 처음에 홈플러스 직원분께 매생이 있어요? 하니까 아유~ 요즘 매생이 안나와요~하셔서 파래를 샀는데 굴 옆에 팔고 있었음. 나이스!!!! 아무튼 그렇게 극적으로 구입한 매생이를 소금 넣고 씻어준 뒤, 물기를 빼 줍니다. 저기 드문드문 보이는 건 김이예요. 저번에 TV에서 보니까 김을 손으로 다 골라낸 매생이는 비싸고, 골라내지 않은 건 싸다고 하던데... 안싸던데?? 아무튼 계속 요리 이어갈게요. 부침가루 1컵을 요렇게 담아서 물기를 짠 매생이와 물 1컵을 넣고 섞어줍니다. 굴은 소금과 함께 살살 씻어서 준비하고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줘요. 생굴을 그대로 써도 되지만 저는 굴 비린내를 싫어해서... 그리고 부쳐내기만 하면 되요! 그리고 좀 더 예쁜 매생이굴전을 위해 홍고추

아낌없이 퍼주는 곰탱이 친구 선화의 결혼식에서... [내부링크]

고등학교 친구 선화 결혼식 이왕 DSLR 들고 간 거, 작정하고 열심히 찍을 걸 그랬다...사진들이 죄다... 아무튼 행복하게 잘 살아!!!

하이브리드 라면 레시피 [내부링크]

M25 하이브리드 라면 레시피 2013-03-16 흔한 짜파구리는 가라. 어디에도 없는 믹스라면을 만들기 위해 에디터는 일주일간 자그마치 34봉지의 라면을 섭취하면서 실험에 실험을 거듭했다. 어디에도 없었던 에디터 창작 하이브리드 변칙라면 레서피(아마도 곧 라면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올 것 같다). 자면서도 라면 끓이는 꿈만 꿨어요. 불신지옥 맵다는 말 안 믿어? 정수리의 땀샘을 열고 싶다면 도전하자. +a 상승작용을 위한 포인트 재료 대파 ① 550(종이컵 3개 정도)의 끓는 물에 불닭볶음면을 1분간 끓인 뒤 신라면과 신라면 분말스프 2/3를 투척한다. ② 추가로 3분을 더 끓인 뒤 불닭볶음면 액상스프와 썬 대파를 넣고 1분간 더 끓인다. ③ 불을 끄고 그릇에 담은 뒤 불닭볶음면의 건더기 스프를 솔솔 뿌려준다. Tip 프라이팬에 끓이면 더 맛있고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신은 있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친구사끼 각기 다른 라면 취향을 가진 친구에게 적절한 타협점을 제시한다

오랜만에 만든 반찬들 [내부링크]

퇴근해서 장보고, 요리하고...피곤하긴 했지만 만들고 나니 뿌듯하다!! 주말에 먹을 것들이 있어서...ㅋㅋㅋ 왼쪽부터 마늘쫑 닭안심 된장무침, 마늘쫑 메추리알 장조림, 취나물무침

3월 23일 토요일 아침밥상 [내부링크]

어제 구입한 도자기 식판 완전 마음에 든다. 구입한 이유는 아무래도 식판에 먹어야 반찬을 이것저것 꺼내먹을 것 같아서... 설거지가 쉬운 건 덤이다! ㅋㅋ 닭안심 마늘쫑 된장무침. 갈은 양파 조금과 매실청이 들어가서 달콤상큼! 만만한 메추리알 장조림 ㅋㅋㅋ 봄이니까 나물을 먹어줘야한다는 생각에 취나물무침도... 그리고 며칠전부터 신랑이 노래를 부르던 돼지고기 김치찌개 ㅋㅋㅋ 마주보고 앉는 식탁이 없으므로 이렇게 나란히... 리프트업 테이블도 참 편하고 좋지만 얼른 이사가서 식탁 사고싶다... 아무튼 요 도자기식판,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듯 하다. 식판 때문에 어떻게든 반찬 3개 꺼내서 먹을 듯 ㅋ 후식은 망고 요즘 망고가 참 싸졌다 연두색이라 그린망고인 줄 알고 샀더니 약간 설익은 망고였음 -_- 하지만 신맛을 좋아하는 신랑은 좋다고 먹었다 ㅋㅋㅋ

오랜만에 집 안에서 햇볕쬐기 [내부링크]

우리집은 다~좋은데 햇볕이 잘 안든다 ㅠ.ㅠ 오전 10시~12시 사이에 이렇게 잠깐동안 햇볕이 드는데 이 잠깐의 햇볕이 너무 좋다 ㅠ.ㅠ 전망 시망... 아...이렇게 쨍한 사진을 단 몇시간밖에 찍을수가 없다니... 다음 집은 무조건!! 거실에 창이 두 면으로 있는 그런 곳으로 갈거야... 요즘 우리나라 아파트들도 이런 구조 많이 나옴. 사람들은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고 싫어하던데 난 상관없어... 봄이 되니 꽃화분을 키우고 싶어져서 사온 라넌큘러스. 향은 별로 없지만 작약이랑 비슷하게 생긴 예쁜 꽃이다. 옆에 봉오리도 어서 피었으면 좋겠다~ 이건 키우기 쉽다고해서 사온 히야신스. 듣던대로 향이 좋지만 히야신스는 거의 한철로 끝이라더라 -_-; 이제 설거지하러 가야겠다...

완전 갖고싶은 계란말이 기계!!!! [내부링크]

29.99 달러면 가격도 괜찮은데...

한국민속촌 나들이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바깥나들이 했다 ㅠ.ㅠ 나도 참 집 나가기 귀찮아하는 집순이지만, 결혼하고 보니 신랑은 집돌이를 넘어 집덕후였다. 주말에 바깥나들이 좀 하자는 나와 집 놔두고 왜 굳이 나가려냐는 신랑 며칠을 티격태격한 끝에 한국민속촌으로 외출 결정! 그런데 티몬에 한국민속촌 50% 할인권이 딱!!! 이런 귀신같은 타이밍이 있나... 주말이고 할인행사중이라 사람이 많을 거라는 우려와 달리 텅텅 빈 한국 민속촌. 신난다!! 매표소에서 휴대폰 보여주고 자유이용권 2장 받았다. 표 가지고 입구에 가니 한복입은 아저씨가 자유이용권 팔찌를 무심하게 둘러줬다. 우왕 장독대다. 한류상품 매장은 패스. 양반장이라는 식당. 나도 들어가서 어이 주모! 여기 탁주 한 사발! 하고싶었지만 아직 식사때가 아니라서... 탁주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놀이기종지역에서 전설의 고향을 들어가보기로 했다. 놀이기종지역 가는 길. 커피숍도 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고~ 다리에서 바라본 냇가. 어디서 많이 본 한국민속촌 마스

회식장소로 괜찮은 인계동 바닷가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가졌던 팀 회식. 나를 포함하여 팀원들 대부분이 고기the쿠인 관계로 그 동안은 줄곧 고기집을 갔으나 고기도 자꾸 먹으면 질리는지라 정말 오랜만에 횟집에서 회식을 했다 ㅋㅋㅋ 어디를 갈까 검색을 해보다가 깔끔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서 결정한 곳이 인계동 "바닷가" (나는 회를 못먹지만 후기를 보니 회 외에 해산물이 잘 나오는 것 같고, 오랜만에 매운탕도 땡기고 해서 결정했다 ㅋㅋ) 4인 기준 코스의 가격은 12만, 15만,18만원인데 7명인 우리는 12만 하나, 15만 하나로 주문했다. (12만원과 15만원 코스의 차이는 단지 랍스터 1마리임) 샐러드 KKONG치 미역국 (사진 되게 이상하게 나옴 ㅋㅋㅋ) 볶음WOO동 이건 우럭튀김 같은데... 타코야키. 4인 기준이라고 4개만 나오는 센스. 회무침 해파리냉채 새WOO 역시 4인 기준이라 4마리 나옴 ㅋ 대략 한상이 이렇게 채워진다. 블로그 후기에서 상추 3장 나온대서 유심히 봤는데 진짜로 3장 나왔다 ㅋㅋㅋ 하지만 더

4월 7일 일요일 nhn library1 [내부링크]

지난 주 일요일에 시댁에 갈 일이 있었는데 신랑이 너무 바빠 일요일도 출근을 했다. 퇴근하고 집에 나를 데리러 왔다가 다시 시댁에 가는 건 너무 번거로운 동선이어서 나도 신랑회사에 같이 출근 ㅋㅋㅋ 1층 도서관은 사원이 아니어도 들어갈 수 있다길래 스페인어책 챙겨서 따라왔다. 난 이렇게 층고가 높은 건물이 좋더라... 신분증 맡기고 라커키를 받는데 안내원이 "학습서는 반입 안됩니다" 한다. 헐...나 스페인어책 왜 가져왔어... 그럼 나 여기서 3시간동안 뭐함? 결국 이번주 수요일이 생신이신 아버님께 편지쓰고, 도서관 좀 둘러보다가 자리 옮겨서 아이패드 가지고 놀았다... 1층은 IT 관련 서적, 2층은 디자인 관련 서적이라 내가 읽을만한 게 없었다 ㅠ.ㅠ 다음에 오게 된다면 그냥 노트북 가져와서 블로깅이나 해야겠다... 신랑이 콘센트 없다더니 책생밑에 멀티탭 하나씩 다 있더만!!!

3월 31일 첫 집들이 [내부링크]

아놔 사진일기인데...3월달 껄 이제 써 ㅋㅋㅋ 습관이 참 무서운거다... 초딩 때 일기를 그렇게 밀리더니, 서른이 되어도 변한 게 없네. 아무튼, 결혼하고 3년만에 처음으로 집들이를 했다. 생각해보니 3년 동안 단 한번도 "집들이는 안하니?" 물어보신 적이 없네. 결국 며느리 배려하시느라 말 한마디 안하신거겠지... 감사합니다. 이제 자주 할게요 ㅠ.ㅠ 무쌈말이만큼은 안하려고 했었다. 나에게 무쌈말이란 집들이 후기사진에 항상 등장하는 진부한 메뉴였기에... 하지만 나도 만들었다 무쌈말이... 왜? 월남쌈 만들다가 망해서... 내 손이 고자인가? 터지고 들러붙고 난리도 아니다. 결국 진짜로 말기만 하면 되는 무쌈말이로 변경. 아...이래서 다들 무쌈말이 하는거구나... 이제 잘 알겠다... 집들이에 전은 꼭 올라오던데 뭘 만들까 하다가 그냥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걸로 만듬 ㅋ 굴전+양파레몬소스는 진리. 21세기 붕당 해체를 기원하며 탕평채도 만듬. 영조는 아마 몰랐겠지... 이게 꽤

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NEX-5R [내부링크]

너무너무 갖고싶었으나 신랑의 반대로 포기해야했던 NEX-5R... "DSLR이 있는데 카메라를 왜 사, 절대 사지마!" 그러나 갑자기 이런 사랑스러운 이유로 허락을 해주셔서 구입하게 되쓰요!!! 예스!!!!!!!!!!!!! 아 씐나!! 의욕에 불타오른 모습을 보고싶다고?? 내가 뭔가에 열중하는 게 보기 좋다고?? 앞으로 지겹게 보게 해줄게... 스릉흔드... 아...그런데 사겠다는데 물건이 없는 건 무슨 시츄에이션입니까?? 작년 12월에 출시된 제품인데 아직도 가격은 안떨어지고, 구매자는 많은데 물건이 없어요... 온라인에서 결제했다가 2번이나 재고 없어서 주문취소 당하고 결국은 하이마트에서 구입했어요. (오프라인도 품귀현상은 마찬가지라 다른 지점 물건을 겨우 받았네요 ㅠ.ㅠ) 하지만 2번째 결제했던 온라인몰보다 싸게 구입했고 그 온라인몰에서 보상차원으로 8기가 SD카드를 준다고하니 호갱은 면한 느낌! 그럼 이제 몇달동안 너~무 사고 싶었고, 힘들게 구매해서 그런지 더더욱

삼양 폴라 HMC UV 필터와 스냅온 렌즈캡 구매! [내부링크]

나의 NEX-5R은 소중하니까 550D에도 안끼웠던 UV 필터를 끼워주기로 했어요. 어차피 렌즈보호용이니까 제일 싼 UV 필터를 사야지~생각했다가 엄청난 플레어/고스트 현상을 목격하고 가성비 최고라는 이 필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디자인은 참 허접함. 예전에 샀던 광각컨버터보다 테두리 인쇄물이 정교한 느낌! 비교해보려고 찍어둔 필터 장착 전 상태. 장착 후. 별로 거슬리지 않네요. 인쇄물이 지저분했으면 엄청 싼티났을텐데 깔끔해서 다행. 그리고 이건 분실방지용 렌즈캡. NEX-5R 번들렌즈의 구경이 작으니 렌즈캡도 너무 작아요. 100% 잃어버리겠다 싶어서 분실방지용 렌즈캡을 구입했어요. (이미 550D 렌즈캡을 베이징에서 잃어버리고 분실방지용 렌즈캡 달은 전적이 있음.) 와...되게 두껍고 간지 안난다. 와...줌아웃해도 구리다... 와...앞모습도 구리다... 하지만 2500원에 샀으니 싼티나는 건 당연하죠 뭐 ㅋ 비쥬얼은 좀 구리지만 소니 정품 렌즈캡보다 더 튼튼하고 렌

수원 인계동] 까페 문득(MOOND'K) [내부링크]

지난 주말 쿠팡에 뜬 딜을 보고 방문하게 된 곳. 예전에 온 적이 있는 곳인데 인테리어가 확 바뀌어있어서 놀랐다. 이름도 바뀐 것을 보니 주인이 바뀐 것 같다. 까페 내부에 있는 작은 바. 아마도 술도 파는 듯 하다. 메뉴에 모히또가 있으면 퇴근하고 자주 올 것 같은데...ㅋ 카운터는 이런 모습. 전에 있던 까페는 모던하기는 하지만 좀 휑한 느낌이었는데 새로 바뀐 이 까페는 아기자기하게 공간활용을 잘했다. 기타가 가게 한 가운데 있는 걸 보니 장식용이 아닌 연주용인 것 같다. 가게 내부를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소심하게 사람 없는 한 테이블만... 이 반대쪽이 더 예쁘고 편한 좌석인데 사진이 없네 ㅋㅋㅋ 우리 테이블에 있던 다육식물 카메라 사고 처음 나간 곳이라 별 것 아닌 것들도 다 찍었네 ㅋ 신랑이 주문한 블루 레모네이드. 7000원이지만 쿠팡 딜로 2900원에 마셨다. 이건 내가 주문한 큐브라떼. 5500원-> 2400원에 마셨다. 에스프레소 얼음에 우유를 부어 마시는 특

110723 시애틀(SEATTLE) _벨뷰 맛집 BIS ON MAIN [내부링크]

YELP 평점이 좋다고 해서 방문한 BIS ON MAIN (외관사진을 못찍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 가격은 약간 비싼 편. 샐러드는 시저 샐러드로 주문했고 메인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닭덕후인 신랑은 내 예상대로 CRISPY GARLIC CHICKEN 돼지덕후인 나는 DOUBLE CUT PORK CHOP 식전빵. 치아바타였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음 ㅋ 난 그냥 레스토랑 내부를 찍으려 했을 뿐인데... 금발머리 여자분 무슨 얘기중이실래 그래여... 깔끔한 테이블 세팅 저런 하얀 식탁보 어떻게 감당하지... 나도 한 번 써봤지만 음식 흘리면 빨아도 잘 안지던데... 락스로 빠나...ㅋㅋㅋ 시저샐러드 로메인 외에는 아무 토핑도 없어서 보기에는 좀 심심하지만 소스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약간 짜서 더 내 스타일 ㅋㅋㅋ 웨이터가 후추 쳐드릴까요? 해서 부탁했는데 진짜 엄청난 크기의 페퍼밀로 초집중해서 쳐줬다. 후추 치는데 이렇게까지 진지할 필요가 있나...싶었을 정도로... 웨이터

4월 20일 토요일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내부링크]

머리를 자르러 이대에 가는김에 신랑이랑 오랜만에 데이트! 대체 왜 머리를 자르러 수원에서 이대까지 가냐는 잔소리를 들어야했지만 잔소리를 듣더라도 혼자보단 둘이 좋지 ㅋ 원래는 지하철을 타고 가려고 했으나 습한 비냄새 때문에 멀미가 와서 기차로 이동수단 급 변경! 울렁거리던 속이 기차안에서 차가운 커피 마셔주니 조금 나아졌다. 요 앞에 있던 무궁화를 놓쳐서 새마을로 갔는데 돈이 좀 아깝... 새마을도 무궁화처럼 리모델링 한 번 해야될 것 같다. 색이 전체적으로 좀 칙칙하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이렇게 보니 시골에서 서울 상경하는 느낌이네 ㅋㅋㅋ 뜬금없이 등장한 명동교자 칼국수 이 칼국수 때문에 신랑이 동행해준거다 ㅋㅋㅋ 우리 부부가 대전 공주분식 칼국수 다음으로 사랑하는 칼국수. 그리고 이 마늘김치도 빼놓을 수 없지... 참 맛있어... 오랜만에 갔더니 가격이 8천원으로 올라있었지만 맛있으니까...리필도 되니까 괜찮아. 칼국수 먹고 명동 조금 구경하다가 광장시장에 갔다. 와...사

인사동 까페 트루어스 [내부링크]

인사동 초입에 위치한 까페 트루어스. 가게 입구는 사진이 없네 ㅎㅎ 음료 두 잔 주문해 놓고 NEX-5R 사진효과 어플놀이중. 수채화 효과 느낌있다잉. 블루베리 스무디와 어썸 플라워에이드. 이건 일러스트레이션 효과로 찍었음 ㅋ 수채화 효과 까페 포스팅을 하는건지, 카메라 포스팅을 하는건지 알 수가 없어...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 유리컵이 엄청 크다. 그만큼 음료양도 많다. 그래서 마시기도 전에 맘에 들었다 ㅋㅋㅋ 어썸 플라워 에이드. 그냥 비쥬얼이 좋아서 주문한건데 예전에 내가 엄청 좋아했던 장미맛 음료다! 장미원액(혹은 장미맛 시럽)+사이다인 듯. 맨 아래 장미맛 시럽이 가라앉아 있으므로 꼭 잘 저어서 마셔야함. 블루베리 스무디. 요즘 스무디들은 요거트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우유만 넣는다. 그래서 또 내 스타일이야 ㅋㅋㅋ 얼떨결에 들어가게 된 까페지만 기대이상이었다. 재방문 의사 있음! (가격은 둘 다 68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양이 많아요!) 까페

마드리드 맛집] 그랑비아 거리에 위치한 IOWA [내부링크]

마드리드 여행 둘째날. 아침을 호텔에서 캡슐커피+도너츠 세트로 해결할까도 생각했지만 스페인까지 와서 도넛이 웬말이냐! 싶어 호텔 맞은편에 있는 IOWA에 왔다. 밖에서 볼 때보다 넓은 내부. 나는 PINCHO TORTILLA ESPANOLA 신랑은 MIXTO CON HUEVO SANDWICH 그리고 CAFE CON LECHE 1잔씩을 주문했다. 스페인 사람들은 아침에 꼭 까페콘레체를 마시는데 그 맛이 너~무 좋다는 동생의 말에 시켜보았다. 와... 까페콘레체=까페라떼인데 왜 이리 맛있지? 그 동안 내가 마셔왔던 까페라떼는 대체 뭔가... 까페라떼보다 뭔가 꾸덕하면서, 진하고 부드러운 맛. 이 날 이후로 매 식사마다 나는 까페콘레체를 주문하게 되었다 ㅋㅋㅋ 신랑이 주문한 샌드위치. 식빵 가운데를 파서 계란후라이를 하다니...센스 터진다 ㅋ 토스트에 햄+치즈+계란후라이가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음. 이건 내가 주문한 PINCHO TORTILLA ESPANOLA 이름에 ESPANOLA

스페인] 똘레도- 태양의 문/비사그라 문/소코도베르 광장/산타 크루즈 미술관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그랑비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PLAZA ELIPTICA역에 도착했다. PLAZA ELIPTICA역은 똘레도행 버스를 타는 버스 터미널이다. 똘레도까지 가는 왕복버스표는 미리 예매하지 않고 티켓판매기로 구입했다. 스페인 가기 전에 알아봤더니 버스편이 자주있어 만석이 되더라도 다음 차를 타면 된다고해서 현장에서 구매. 구매해보니 진짜 출발시간이 적혀있지 않아서 자리가 없으면 다음 버스를 타면 그만이었다 ㅋ 하지만 좋은 자리에 앉고 싶으면 이렇게 미리 줄을 서야한다...ㅋ 표를 살 때만해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화장실 다녀오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며 여유를 부렸는데 버스를 타러 와보니 벌써 이렇게 긴 줄이 생겼다...ㅋㅋ 우리는 11시 버스를 타고 똘레도로 간다!!! 줄이 길어서 다음 버스를 타야하는 거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버스가 워낙 커서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었다. 버스는 굉장히 깨끗하고 좌석도 편안하다.

스페인] 똘레도- 소코트렌타고 똘레도 시내 한 바퀴.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산타크루즈 미술관은 정말 대~충 보고 돌아왔는데도 이 상태... 앉을 자리가 마땅찮아 다음차를 타야하나 멘붕에 빠져있는데 어떤 커플이 옆에 타라고 불렀다. 너무 고마웠다...우리가 안탔으면 편하게 갈 수 있었을텐데...ㅠ.ㅠ 출발 전에 받은 주황색 비닐봉지 안에는 같은 색깔의 이어폰이 들어있다. 16개국어로 안내를 해주는데 한국어가 없다...ㅠ.ㅠ 그래서 신랑은 영어, 나는 일본어를 선택. 일본어 진짜...ㅋㅋㅋ 일반인이 녹음을 했는데 정말 소울없는 목소리와 말투... 아무튼 운전기사가 문을 잘 잠궜는지 확인하면 드디어 출발! 아잉 씐나~ 멀리 보이는 똘레도 군사학교 알칸타라 다리 타호강을 건너 톨레도로 들어가는 다리이며 중세의 산세르반도성(城) 기슭에 위치해 있다. 로마제국 오현제(五賢帝) 중 두 번째 황제인 트라야누스 치세인 104년에서 106년 사이에 건축된 뒤 파괴되었다가 이슬람 지배 시대에 다시

스페인여행] 똘레도- 골목골목을 돌아 똘레도 대성당까지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밥을 든든히 먹었으니 이제 또 열심히 걸어야지~ 여기는 점심을 먹은 SANTA FE 옆에 있는 바. 여기도 사람이 많았다. 테라스 자리가 참 이쁜데 비와서 앉지도 못하고 안습... 이 날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웠으므로 우리는 똘레도 파라도르의 까페(테라스 자리)를 포기하고 실내에서 구경할 수 있는 알카사르와 똘레도 대성당에 가기로 했다. 알퐁소 6세 호텔 스페인은 이렇게 왕 이름을 딴 호텔이 많더라... 우리나라로 치면 중종호텔, 세종호텔, 인조호텔 뭐 이런건데...ㅋ 생각해보니 세종호텔은 이미 있네. 기념품가게의 예쁜 도자기 인형들. 아...왜 구경도 안했을까... 지금 보니 너무 이쁘다... 하지만 비쌌을거야... 똘레도의 명물 다마스키나도. 금실을 도자기에 박아서 만드는 것으로 재료가 금실이고 수공예인만큼 아~주 비싸다고 한다. 어느 식당의 메뉴판 MEMU DEL DIA= 오늘의 런치세트 MENU DE

스페인] 똘레도- 똘레도(톨레도) 대성당, 엄청난 스압주의2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이전 포스트에서도 소개했던 뜨렌스빠렌떼와 연결되는 지붕의 구멍. 여기는 정말 직접 봐야한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입체적이고 신비한 느낌이라 천국에 뚫린 구멍을 바라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 뜨렌스빠렌떼를 받치고 있는 아기. 너 이 녀석 화이팅! 빛줄기를 금으로 표현했다. 천장에 대체 저런 정교한 조각과 그림을 어떻게 넣은걸까... 여기는 우리가 두번째로 들어간 방. 입구에 이렇게 큰 인물상이 양쪽에 2개가 있는데 문지기인 것 같은 느낌...아님 말고 ㅋㅋㅋ 안은 이렇다. 기둥과 천장의 조각이 정교하고 아름답다. 뭐하는 방인지...오디오 가이드를 듣지를 않으니 알 수가 있나 ㅋㅋㅋ 이건 뭐였을까... 그냥 와~ 멋지다~ 예쁘다~할 뿐...ㅋ 성당 안에 이런 작은 기도실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 자물쇠를 채워놓았다. 이것도 다 오래된 것들이겠지... 문 주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들은 뭐였을까... 처음

방판으로 오휘제품 구입하기~ [내부링크]

얼마전에 아가씨 생일이었는데 그 때 오휘에서 기초세트를 선물했다가 신랑한테도 잘 맞을 것 같아서 같은 제품을 방판으로 주문했다. 신랑은 스킨 로션 바르는 걸 너무 귀찮아해서 아예 안바르고 나가기 일쑤고 그나마 나한테 걸리면 억지로 바르곤 하는데 (대체 왜 이러시는지... 뭐가 그렇게 귀찮다는건지 모르겠다 -_-) 스킨 로션 일체형인 제품이라면 좀 덜 귀찮아할까 싶어서 구입한 것. 오휘 아쿠아 힐링 멀티포션 (이름 참 거창하다 ㅋㅋㅋ) 용기도 귀엽고 펌핑형이라 위생적이다.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수분이 많고 순해서 신랑이 좋아했다. 이번에는 제발 잘 발라주시기를... 방판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하고나서 블로그에서 오휘 방판으로 열심히 검색을 해봤는데 샘플도 잘 챙겨주고 블로그도 활발히 운영하시는 분이 있어 그 분께 카톡으로 구매했다. 단품 하나에 가격대가 다른 제품보다 좀 저렴한 편이어서 샘플은 많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많이와서 기분 좋아져쓰! 더 퍼스트는 오휘에서 가장 고가라인인데

귀여운 말싸움(사투리 말싸움) "찍지마라, 지금 뭘 찍고있는데?!!!!!!!!!!" [내부링크]

지인들한테 귀엽다고 보여줬더니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잉여돋게 자막을 넣어봤다. 그나저나 나의 5년간의 부산 생활이 헛되지는 않았나보네 ㅋㅋㅋ --------------------------------------------------------------------------------------- 아 진짜 오랜만에 빅재미 주는 동영상 발견했네. 둘 다 너무 귀엽다 ㅋㅋㅋ 특히 저 동생. 짝다리 짚고 양손을 허리위에 얹고 고개 까딱까딱 하면서 언니한테 대드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 둘이 싸우는 것도 웃기지만 마지막에 동생이 동영상 찍는 사람한테 하는 말이 최고임. "찍지마라!!! 지금 뭘 찍고있는데?!!" 저 꼬마 크게 될 것 같다... 순간 쫄았음 ㅋㅋㅋ

마드리드 맛집] 쵸콜라테리아 산 히네스(chocolateria san gines) [내부링크]

스페인에 가면 츄로스는 꼭 먹어줘야한대서 츄로스 맛집을 검색해봤더니 마드리드는 산 히네스, 바르셀로나는 츄레리아가 유명하단다. 둘 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우리 부부는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두 군데 다 갈 생각은 없었음 ㅋ) 이왕이면 빨리 먹어보자는 생각에 마드리드에 있는 산 히네스를 가기로 했다.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 쉬운편은 아니다. 밖에는 줄이 없었는데 안은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꽉 차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영어메뉴가 같이 기재되어있어서 주문하기 편하다. 우리가 주문한 건 CHOCOLATE CON 6 CHURROS 쵸콜라떼랑 츄로스 6개=3.8유로 여기는 선불제로 계산을 마치면 메뉴가 기재되어있는 번호표를 주는데 자리를 잡고 서버에게 메뉴표를 보여주면 음식을 가져다준다. 그런데 자리잡기가 쉽지 않음 ㅠ.ㅠ 내려가는 계단부터 줄이... 난 그냥 계단을 찍고싶었을 뿐인데 씨익 웃으며 포즈를 취해준 귀여운 소녀.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데 수다 떠느라 정신이

미국의 웃긴 광고들과 VAT19.COM [내부링크]

OLD SPICE BAR SOAP 제일 내 취향 ㅋㅋㅋ OLD SPICE ODOR BLOCKER 크리스 아빠...좀 과하다... 내 취향은 아닌 듯 ㅋ 구미 파티베어 매우 내 취향 TLI 뮤직비디오 느낌 ㅋ 구미베어는 이런 광고가 처음이 아님ㅋ 이거 예전에 보고 참 나랑 안맞다고 생각했는데 다시봐도 역시나... 다스 비어부츠 버터 마시는 장면 최고 느끼하다. 병따개 광고 저질스럽지만 집중도는 그 어떤 광고보다 뛰어나다. OLD SPICE 를 제외한 모든 영상은 http://www.vat19.com/ 에서 판매중인 제품들로 쓸데없지만 갖고 싶은 제품들로 가득하다 ㅋㅋㅋ 예를 들면 이런 거 (닌자로 변신이 가능한 티셔츠) 혹은 이런 거 (신용카드 칼) 아님 이런 거 (컵 7개에 담겨있는 음료수를 한번에 마실 수 있는 빨대) 딱히 갖고 싶은 건 없어서 다행이네 ㅋㅋㅋ

테팔 매직핸즈 5p 구매후기 [내부링크]

주말에 시부모님, 아가씨와 봉평 여행을 다녀왔는데 돌아오는 길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렀다. 신랑 몫으로는 카라티를 몇벌 샀고 나는 딱히 살 게 없어 그냥 나오려다가 한정, 특가라는 말에 눈이 뒤집혀서 테팔 매직핸즈 5P를 구입! 구성은 26cm 후라이팬 1개, 20cm 후라이팬 1개, 18cm 냄비 1개, 플라스틱 냄비뚜껑 1개, 분리형 손잡이 1개 이렇게 총 5p. 플라스틱 뚜껑이 구성품수를 늘리려는 꼼수로 느껴지는 건 나만의 착각인가... 박스포장 뜯고나서...ㅋ 손잡이가 분리형이라 확실히 보관할 때는 편할 듯. 신혼 때 구입했던 해피콜 세트는 코팅이 다 벗겨져서 궁중팬은 스테인레스로 바꿨고 나머지도 천천히 교체할 생각이었는데 아주 잘 됐다 ㅋ 냄비가 아주 가볍구만. 귀요미 후라이팬. 20cm 후라이팬은 처음 써본다. 26cm 후라이팬 이전에 썼던 것과 같은 사이즈라 매우 친숙함 ㅋ 냄비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음식이 식은 뒤에 냉장고나 실온에 보관하기 편리할 듯. 이건 분리형

스페인] 세비야- 렌페 AVE 타고 마드리드에서 세비야까지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세비야로 이동하는 날! 아토차역에서 고속열차 AVE를 타고 세비야 SANTA JUSTA역까지 2시간 반을 이동하게 된다. 아토차역에 도착하니 출발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우리가 들어간 곳은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편의점 얘네는 콜라를 참 좋아하는듯... 아니면 코카콜라 영업부가 일을 잘하는건가 ㅋㅋㅋ 내부는 평범하다. 이른 아침이다보니 식욕이 막 땡기지는 않아서 간단히 오렌지쥬스, 까페콘레체 한잔과 크라상을 주문. 맛은 평범하다. 플랫폼 안으로 들어가면 식당이 없을 것 같아서 편의점에서 대충 아침을 먹은것인데 들어와보니 식당이 많다...-_-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엄청 후회됐다 ㅋ 아무튼 AVE 타러 고고! 아토차역은 생각보다 꽤 크다. 우리가 탈 RENFE-AVE 내부는 참 깔끔하다. KTX보다 좌석간격이 넓고 좌석도 편안하다. 참

타이타닉 조지 루카스/JJ 에이브람스/마이클 베이 버전 [내부링크]

아... 마이클 베이 ㅋㅋㅋ 넌 임마 일단 트랜스포머 4에서 아이언하이드 꼭 살려놔...

용인 맛집]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부대찌개 까페, 153 POINTZ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맛집 폴더에 포스팅한다 ㅋㅋㅋ 오늘 방문한 곳은 지난 번 시부모님과 봉평여행에서 돌아올 때 고속도로를 지나면서 발견한 곳. 한적한 곳에 예쁜 까페가 있는데 "부대찌개 까페"라고 써있어서 오잉? 하고 검색했던 곳 ㅋ 집이 수원이라 용인이면 근처지 뭐~하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고 점점 시골스러운 풍경이 펼쳐지더니 이런 플래카드가 ㅋㅋㅋ 게다가 대문은 대기업 회장의 시골 별장 대문같은 느낌이... 조금 더 들어오니 이런 플래카드가 보인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회사, 가족 여러분 환영합니다" 신랑은 이걸 보고 "여보 길 잘못 찾은 것 같은데? 여기 회산데?" 이런다 ㅋㅋㅋ 도착해서 보니 부대찌개 집 치고는 규모가 엄청 크다. 고속도로 휴게소 같기도 하고...ㅋ 아무튼 제대로 찾아온 게 확실! 아우 씐나 빨리 들어가야징. 이 곳 부대찌개는 153 부대찌개와 포인츠 부대찌개 2가지 종류가 있다. 153 부대찌개는 사골+김치 육수 포인츠 부대찌개는 사골+우유

K작가의 4번째 프로그램, 엠넷 댄싱9 [내부링크]

동생이 작가로 참여하고 있는 댄싱9이 어제 첫 방송이었다. 그 동안의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너무나 바쁜 일정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휴일에도 일을 잡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어제 첫방을 보고나니 그 동안의 힘들었던 시간을 보상받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참 좋았다. 그래, 니 말대로 진짜 재밌더라 ㅋ 마스터 캐스팅도 정말 잘 된 것 같고 출연자들 실력도 출중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 그 동안 몰랐던 댄스 장르도 많이 알게되서 좋았고... 작년 12월부터 준비했던 프로그램이 드디어 어제 첫 방송이 되었으니 망망대해에서 뗏목타고 이게 맞는건지 잘 가는건지도 모르고 미친듯이 노만 젓는 느낌이라던 니 말 그대로 참 힘들었을거야... 하지만 첫방 반응이 좋으니 너한테 빙의되서 내가 다 감동스럽다 ㅋㅋㅋ 앞으로도 쭈욱 본방사수할게! 멋지다 내 동생!

그랜드 힐튼 서울- 이런 게 진짜 여름휴가지! [내부링크]

무려 2번의 여름휴가를 가진 나였지만 스페인 여행에 연차를 몰빵한 신랑은 단 하루밖에는 쉴 수가 없었다 ㅠ.ㅠ 하지만 아무리 짧은 여름휴가라도 집에서 보낼 수는 없으므로 몇주전부터 어디를 갈까 열심히 고민하다가 결국 1박 2일 안면도 여행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광복절을 낀 8월 14일은 초성수기로 맘에 들지도 않는 펜션들이 20만원을 훌쩍 -_-;;; 결국 호갱이 되는 게 죽기보다 싫은 우리 부부는 성수기라고 객실료를 더 받지 않는 호텔팩을 이용하기로 했다. 우리가 이용한 건 그랜드 힐튼 서울의 섬머 패키지. 타 호텔 대비 비교적 착한 가격에 조식 2인 포함, 수영장 2인 무료. 뷔페 레스토랑 옆에 있는 에이트리움. 채광창에서 들어오는 햇살도 참 좋고 피아노 연주도 너무 좋았다. 뷔페 레스토랑에서 먹은 조식과 런치는 따로 포스팅해야지... 요즘 포스팅 하나 하기도 왜 이렇게 힘든건지...ㅋ 12시쯤 도착해서 런치부페 먹고 2시에 체크인했다. 30분이라도 일찍 해주지 않을까 했는데 얄

스페인] 세비야- 세비야 대성당/알카사르...라고 써도 되나...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호텔에서 잠시 쉬고 점심도 먹고, 세비야 대성당도 구경할 목적으로 밖으로 나왔다. 하...근데 세비야 날씨... 흐리다...비도 온다... 산타크루즈 거리는 참 예쁘다. 하지만 날씨가 정말 안습이다... 새파란 하늘을 기대했는데 이게 뭐야... 산타크루즈 거리 내에는 이렇게 웨딩드레스 샵이 많이 있다. 내 스타일 드레스들도 참 많았는데 춥고 배고파서 슬쩍 지나가며 볼 수 밖에 없었다. 레스토랑 후보 중 하나였던 곳. 원래는 세비야 맛집을 좀 알아보고 갈 생각이었는데 여행준비하다보니 귀찮아져서 그냥 사람 많은데 가면 되지 뭐~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사람 많은데가 없다... 여기도 처음에 들어갈까 했다가 사람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패스. 이쪽이 그나마 사람이 좀 있어서 갈까 했는데 메뉴 델 디아가 아니라 가벼운 안주에 맥주 마시고 계신 분들... 싸고 많이 먹으려면 메뉴 델 디아로 주문해야한다고 이 가게도 패

광명 맛집] 쫄깃한 면발과 진한 멸치육수가 일품인 곳! 광명 옛진미 칼국수 [내부링크]

지지난주였나... 인간의 조건에서 개그맨 김준현씨가 칼국수를 엄청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방문하게 된 광명의 옛진미 칼국수. 평촌 온더보더도 멀어서 못간다는 신랑이 칼국수 맛집이라니까 광명까지 왔다. 여보...평촌 지나서 광명이잖아요... 평촌 온더보더는 왜 안되는거죠...왜죠? 대략 4시 반쯤 도착했는데 대기줄이 엄청났다. 게다가 손칼국수라 음식도 엄청 늦게 나와서 줄이 참 안줄더라 ㅠ.ㅠ 그래도 우리는 다행이었던 게 우리 뒤로 줄 서는 사람들은 6시 반에 오라고 다들 돌려보냈다. 겨우 자리 잡고 메뉴판 한 컷 찍음. 메뉴가 심플한 것이 딱 내 스타일이네. 역시 맛집은 메뉴가 적어야 제 맛이지... 접시만두가 칼국수보다 빨리 나온다. 울퉁불퉁 못생기고 만두피가 두꺼운 것이 "나 손만두요~"하는 것 같다 ㅋ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만두속을 이렇게 대충 찍었네 ㅋㅋㅋ 맛은 진짜... 지금도 너무 먹고싶다... 아 이걸 어떻게 표현해... 그냥 맛있는데... 만두속은 말할 것도 없고 만두

세비야 맛집] 8유로의 행복! Casa Antonio - Los Caracoles [내부링크]

세비야 맛집을 미리 알아보지 않고서는 그래도 아무데나 들어갈 수 없다고 한참을 산타크루즈 거리를 빙빙 돌다 발견한 집. 바깥에도 이 정도 사람이 있겠다, 가격도 저렴하겠다 괜찮을 것 같아 들어간 곳인데 정말 맛있었다 ㅠ.ㅠ 안에도 사람이 많아 안심했다 ㅎ 그래, 우리가 제대로 찾은 것 같아! 우리나라 김치처럼 기본으로 나와주는 올리브절임. 하...스페인 올리브 너무 맛있어여... 마트에서 파는 올리브 절임과는 비교불가! (이 집은 특이하게 큐민과 오레가노를 넣었다.) 이 곳이 정말 좋았던 게, 신랑이 세비야에 가면 꼭 마셔줘야한다는 셰리주가 메뉴 델 디아에 포함되어있다. 나는 무난돋게 맥주로 주문. 아오...한 잔 하고싶네... 친절했던 서버 아저씨. 난 그냥 가게 내부를 찍으려고 한건데 알아서 미소를 지어주신다. 헐... 메뉴 델 디아 구성이 메뉴판에 안써있다... 뒤에도 안써있다... 여기도 안써있다... 헐...어쩌지... 메뉴 델 디아로 싸게 먹으려고 온건데... 단품 가격만

광교 호수공원] 까페 더 가든(CAFE THE GARDEN) [내부링크]

주말이면 산책하러 자주 찾는 광교 호수공원. 우리는 주차장에 차 대고 에일린의 뜰에 있는 까페거리에서 음료수 한 잔 하고 돌아오는 코스를 자주 이용한다. 올 때마다 살고싶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 에일린의 뜰. 하지만 가격이...우린 안될거야...아마... 이 날 방문한 곳은 까페 더 가든. 까페거리 가장 끝에 있는 곳인데 입구부터 완전 내 스타일이다 ㅋㅋ 나도 테라스 있는 집에 살면 이렇게 할 수 있는데... 대체 그건 언제일까... 공원에 위치한 까페이다보니 애견을 데리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귀여운 웰시코기~ 2인 테라스석에 앉았다. 4인석 자리는 이미 만석이라서... 주문한 메론빙수 메론 반통을 스쿱으로 떠서 만들었다. 아래는 우유빙수로 되어있어서 너무 달지 않고 차암~맛있는데 가격이 만오천원인 게 함정...ㅋ 메론이 너무 맛있어서 빙수 다 먹고도 살을 열심히 발라먹었다 ㅋ 주문을 신랑이 해서 메뉴판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커피보다는 과일쥬스를 위주로 하는 까페같다. 임산

이쉐프의 참치 매운볶음밥 [내부링크]

예전에 신랑이 한 번 만들어줬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오늘 또 신청한 요리. 참치도 따로 양념해야하고 밥도 따로 볶아야해서 은근 번거로운 요리인데 싫다는 내색 없이 만들어줘서 참 고맙다. 다음에도 또 해줘~

산후조리원 예약 완료! [내부링크]

휴일을 이용해서 산후조리원 투어를 다녀왔다. -------------------------------------------------------------------------------- 벨라니 장점 가장 관리가 엄격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듬. 방음이 엄청 잘되는지 11명이 입실해있는데 너무너무 조용함. 신생아, 산모 정원이 16명이라 다른 조리원보다 세심하게 관리가 될 것 같았음. 맛사지 프로그램도 나쁘지 않았고 요가도 1:1 개인지도라 마음에 듬. 식사는 룸서비스 형태라 신랑과 같이 식사하기 좋고 신랑식사는 6천원으로 다른 산후조리원에 비해서 저렴함. 단점 3곳 중에서 가장 비쌈 ㅋ VIP룸에는 흔들의자, 좌욕기 없음. -------------------------------------------------------------------------------- 노블엘르 장점 원장님 경력이 믿음이 감(간호사 출신, 분만실 경력 김, 조산사 자

성심당 판타롱부추빵/튀김소보로/쇼콜라볼/흑미쿠키 [내부링크]

얼마전에 미현이가 "언니 성심당 빵 사다줄까?" 하길래 맘이 참 이쁘네...하고도 별 기대는 안했는데 허얼...어제 우체국택배로 보냈다고... 그리고 정확히 오늘 오전 9시쯤에 택배가 도착했다 ㅠ.ㅠ 특급택배구나...고마버... 성심당이 진짜 잘나가긴 하나보다. 전용박스가 있을 줄은...ㅎㅎ 박스 열어보고 완전 감동... 난 그냥 빵 몇개 보냈으려니...했는데 이건 대체 몇개를 보낸거야 ㅎㅎㅎ 튀김소보로, 판타롱부추빵 총 12개에 쿠키 2개~ 부추빵 그림 완전 귀엽네 ㅋㅋ 성심담 인기순위 1위라는 튀김소보로 쇼콜라볼 이거 완전 대박... 내가 단 걸 싫어하는데 이건 좀 다크한 쵸콜릿맛에 엄청나게 부드러운 식감. 흑미쿠키 굉장히 묵직한 맛을 낸다. 성심당 쿠키나 빵들은 많이 달지 않아서 좋은 것 같네. 엉엉... 판타롱부추빵 맛있어... 부추매니아인 신랑이 너무 좋아한다. 부추+햄+계란이 들어있음. 이건 튀김소보로 바로 튀겨진 걸 먹어야 맛있다고 써있는데 하루 지나고 받았지만 겉은 충

오키나와] 출발/프리맘서비스/OTS렌터카/슈리성 [내부링크]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기 드디어 시작합니다. (더 미뤘다가는 스페인 여행기 꼴 날 것 같아서...최대한 기억이 많을 때 써야겠쓰요...) 원래는 괌을 갈 생각이었는데 항공권 좌석상황도 여의치 않고, 스케쥴이 그지 같아서 급하게 오키나와로 변경한 건데 다녀와보니 오키나와로 바꾸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행시간 1시간 55분인데 더 길었으면 좀 힘들었을 것 같음...) 그럼, 여행후기 시~작! 오키나와 기간:2013.10.26 ~ 2013.10.29 (3박 4일) 컨셉:도시를 떠난 휴양&자연여행 경로:인천공항나하공항슈리성토마린 수산시장온나노에키 나카유쿠이메리어트 리조트&스파이자카야 카츠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이 프리맘 서비스인데... 왜죠... 프리맘 카운터에서 기다리지 않고 티케팅할 수 있다고 했는데... 물론 나 같은 임산부도 있었지만 줄이 길었던 이유는 다 해피맘 서비스 때문. 프리맘 서비스와 해피맘 서비스는 같이 줄을 서는데 해피맘 서비스 이용객이

오키나와] 토마린 이유마치 시장/온나노에키 나카유쿠이 시장/메리어트 리조트&스파/이자카야 카츠 [내부링크]

오키나와 기간:2013.10.26 ~ 2013.10.29 (3박 4일) 컨셉:도시를 떠난 휴양&자연여행 경로:인천공항나하공항슈리성토마린 수산시장온나노에키 나카유쿠이메리어트 리조트&스파이자카야 카츠 슈리성을 나와 향한 곳은 토마린 이유마치 수산시장! 현지인이 많이 찾는다고 해서 와 본 시장이다. 시장이 참 깔끔하다. 하지만 사진찍다가 혼날까봐 소심하게 찍었더니 남은 게 몇 장 없네...ㅠ.ㅠ 싱싱한 해산물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초밥 8~10개 500엔선 이 가게는 8개에 380엔밖에 안하네. 쭈욱 둘러보다가 우린 이 매장에서 8개짜리 초밥(500엔)을 구입했다. 사시미도 싸다. 아빠가 오셨으면 엄청 좋아하셨을텐데...ㅋㅋ 다시봐도 시장이 참 깨끗하다. 비린내도 안나고, 호객행위도 없고, 가격도 저렴하고...아주 좋은 인상의 수산시장! 여기서 구입한 건 총 2가지로 오직 나만을 위한!(신랑은 성게알 못먹음) 생성게알과 (방사능 때문에 홋카이도산 안사고 멕시코산 샀음...

오키나와] 비세자키/코우리대교/블루씰 아이스크림/마에다식당 [내부링크]

오키나와 기간:2013.10.26 ~ 2013.10.29 (3박 4일) 컨셉:도시를 떠난 휴양&자연여행 경로:오키나와 메리어트 호텔비세자키코우리대교마에다식당츄라우미 수족관A&W 나고점 메리어트 호텔에서 처음 먹는 아침식사! 보통은 샐러드로 시작하지만 육식동물인 나는 고기부터... 우미부도 마구로동 회를 안먹는 나는 참치는 걷어내고 먹었다. 우미부도는 예상한대로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밌지만 약간 짤 뿐, 특별한 맛은 없었다. 오랜만에 먹는 오차즈케~ 신랑이 제조해 온 참치+우미부도+연어동 ㅋㅋㅋ 그리고 저 수란과 스팸 정말 맛있었어~ 죽과 미소시루 그리고 오키나와 도넛, 사타안다기. 분명 기름에 튀겨서 만들었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다. 무엇보다 별로 달지 않아서 내 스타일. 빵덕후는 여기서 또 빵부림을... 메리어트 호텔은 버터를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는데 소금버터부터 자색고구마버터까지 특색있는 맛이 좋았다.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스크램블드 에그!! 대체 어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A&W 나고점 [내부링크]

오키나와 기간:2013.10.26 ~ 2013.10.29 (3박 4일) 컨셉:도시를 떠난 휴양&자연여행 경로:오키나와 메리어트 호텔비세자키코우리대교마에다식당츄라우미 수족관A&W 나고점 마에다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이 도착하니 대략 3시 40분 정도. 4시부터는 입장료가 30% 할인되므로 주차장에서 잠시 쉬다가 4시가 지나서 입장권을 교환했다. 츄라우미 수족관 관람료는 1800엔인데 OTS 렌터카 영업소에서 할인티켓을 구매하면 1550엔. 우린 할인티켓을 구매했었는데 4시 이후에 츄라우미 수족관에 티켓을 보여주니 1인 360씩을 거슬러줬다. 결국 우리는 1190엔에 관람하게 된 셈인데 제주 아쿠아플라넷 할인티켓이 27900원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것 같다.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 수족관의 자랑이자 마스코트인 고래상어 동상이 눈에 띈다. 수족관 맞은 편은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딱!! 멀리 보이는 섬은 이에섬인데 오키나와 8경 중 하나라고 한다. 바다색 죽인다

스페인] 세비야 에스파냐 광장/산타크루즈 타파스 투어(LEVIES/BODEGA SANTA CRUZ)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스케쥴이 취소되어 시간이 많이 남은 우리는 세비야 에스파냐 광장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세비야광장 가는 길에 있는 알퐁소 13세 호텔 호텔 인테리어가 정말 멋지다. 저기 보이는 테라스에서 조식 먹으면 완전 꿀맛이겠어... 여긴 어딘지 모르겠음...ㅎㅎ 세비야광장 도착하기 전에 날씨가 좀 좋아지기를 바랬는데 전혀... 어딘지 모르지만 그냥 막 찍는다 ㅋ 이 꽃 이름이 뭘까 완전 귀엽게 생겼다. 얼마 걷지 않아 세비야 에스파냐 광장에 도착! 우리는 좀 엉뚱한 길로 가서 광장 뒷문으로 들어왔다 ㅋ 여기가 세비야광장이구나! 너무 크다...너무 커서 프레임에 다 담을수가 없다... 어휴...하늘이 파랬으면 더 멋졌을텐데... 파노라마로도 다 안담긴다... 광장 사이의 호수는 물이 좀 더럽다. 아무래도 인공호수다 보니... 이쯤에서 세비야 에스파냐 광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음. 고풍스러운 건물의 외

스페인] 론다- 돈미겔 호텔/파라도르 호텔/누에보 다리/아랍 다리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오늘은 애증의 세비야를 떠나는 날! 흔한 출근길의 먹거리... 달팽이인데...이걸 그냥 먹는건가... 일찍 나왔더니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간단히 아침을 먹어주기로 했다. 이른 아침 시간임을 감안할 때 이 정도면 장사가 잘 되는 집 같다. 여행기간 동안 하루 한 잔은 꼭 마셔줬던 까페 콘 레체 식사는 간단하게 보카디요 1개 나눠먹기. 바게뜨빵에 햄 2장 들었는데 참 맛있게 먹었다 ㅋ 올리브유가 맛있어서 그런가... 배도 채웠으니 이제 론다행 버스타러 고고싱! 거지같은 세비야... 떠날 때가 되니 날씨가 참 좋네 ㅋㅋ 산 세바스티안 역에 도착! 왠지 모르게 음산한 느낌이 드는 역 내부의 벽화들 ㅋㅋ 목 마를까봐 여기서 물 한 병 샀다 ㅋ 우리가 탄 론다행 버스 깔끔한 버스 내부. 이제 출바알! 안녕 세비야! 세비야를 벗어나니 한적한 시골길이 쭈욱 이어진다. 날씨 진짜 쥑이네! 선인장도 멋지고~ 하늘도 퍼렇

스페인] 론다- 아랍 목욕탕/누에보 다리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서...아랍 목욕탕 포스팅 스타트! 아랍 목욕탕 정문. 엄청 소박한 문이다 ㅋㅋㅋ 관리자도 매표소의 남자 한 명 뿐인 듯... 입장료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3유로 정도였던 것 같다. 입장료를 지불할 때 어느 나라 사람인지 물어보는데 왜 물어봤는지는 나중에 알게 되었다. 여기부터 아랍 목욕탕 시작! 일부분은 천장 없이 터만 남아있기 때문에 상상력을 동원하며 감상해야한다 ㅋ 무슬림들의 만남의 장소였대나 뭐래나... 안내판에 깨알같이 꽃아놓은 들꽃 센스있네 ㅋㅋ 저 아래가 메인 목욕탕. 원래는 구멍이 뚫린 상태인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 유리를 덮어놓은 듯. 여기가 입구 쯤 되는 것 같다. 천장 없이 뻥 뚫려있음. 그래도 천장이 있다고 상상하면서 감상해주는 센스! 여기부터는 천장이 있는 상태라 진짜 목욕탕에 들어온 느낌이 난다. 이 안에 뜨거운 물이 가득 차있다고 상상하면서 봐야

스페인] 론다- 산타 마리아 라 마요르 성당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론다 구시가지를 구경하다가 성당 발견! 가이드북을 찾아보니 나름 관광지인 것 같아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근데 발 아파서 공원 앞 벤치에서 잠깐 쉼. 이제 진짜로 들어갑니다잉. 성당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하면 되는데 얼마였더라...3유로던가... (이래서 여행후기는 최대한 빨리 써야하는 것이거늘...) 입구에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다. 완전 후회된다... 여기서 부모님들 선물 하나씩 살 걸... 우리 집에도 하나 놓아둘 걸... 입구에 있는 음...이걸 뭐라고 하지... 스페인어로 뭐라고 하던데... 규모는 작은 성당이지만 그래도 관광지니까...입장료도 냈으니까... 이왕이면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신랑만 신청했다. 근데 신랑이 몇 번 듣더니 귀찮다고 꺼버렸어... 이제부터 사진만 쫘악 나오고 설명이 없을거임. 왜냐면 내가 본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들인지...뭔지도 모르면서 둘러봤음. 여보

수원 맛집] 가보정에 갈비정식 먹으러 가보정 [내부링크]

수원 하면 갈비! 수원 갈비 하면 가보정! 근데 수원에 3년 넘게 살면서 오늘 처음 가봤쟈나... 그것도 회식으로 왔쟈나... 대체 갈비를 얼마나 많이 팔았으면 건물이 3개씩이나 있나...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붐벼서 깜놀. 그리고 주차장이 마트 주차장급이라서 또 깜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별실 갯수에 깜놀. 평일에만 먹을 수 있는 갈비정식. 무조건 한우갈비로 먹어야지~했었는데 한우갈비는 양념밖에 없다. 회식인원 9명 중 대부분이 생고기 덕후라 세 테이블 중 두 테이블은 호주산 생고기, 한 테이블은 한우 양념갈비로 주문! 제일 먼저 세팅된 쌈채소 그리고 신속하게 서빙된 호주산 생갈비 와사비/간장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 와사비가 꽤 많이 들어갔다. 와사비에 맨밥도 비벼먹는 내 입맛에는 아주 맛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좀 맵다고... 동치미. 시원하고 깔끔한 맛. 오렌지도 들어갔음. 호주산 생갈비 맛이 어떤지는 나중에... 가보정 갈비정식은 갈비보다는 반찬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수원 맛집] 인계동 백청우 칼국수 본점 [내부링크]

원래는 매드포갈릭을 가기로 했으나 갑자기 내리는 비에 칼국수가 땡겨 급하게 변경한 일요일의 저녁식사, 칼국수! 아무 생각없이 수원 칼국수 맛집으로 검색을 했는데 백청우 칼국수 본점이 인계동에 있네? 보통 2명이서 가면 해물칼국수와 만두전골 1인분씩을 시킨다고 해서 우리도 그렇게 주문했다. (신랑은 백청우 칼국수 분당점은 몇 번 이용하심.) 칼국수가 서빙되기 전에 보리밥과 열무김치, 콩나물무침을 주는데 야무지게 비벼먹으면 맛있다. 보리밥을 해치우니 해물칼국수와 맨두전골 건더기가 나왔다! 해물이 싱싱해보이는 것이 벌써부터 맘에 드네여~ 칼국수집은 겉절이가 맛있어야지~ 적당히 맵고 아삭아삭한 게 맛있기는 했지만 배추를 너무 크게 썰어서 먹기 불편하다. 조금만 잘게 잘라주시면 참 좋을텐데요... 이건 칼국수 끓일 때 취향껏 넣어주는 청양고추와 다대기. 신랑이 해물 그대로의 맛을 느끼려면 다대기를 넣지 말아야 한다기에 평소와 달리 다대기는 생략했다. 아쉬우면 본인 앞접시에 담아서 섞어 먹으면

스페인] 론다 맛집- BAR RESTAURANTE ROYAL I [내부링크]

론다에서 먹은 첫 끼! 그리고 론다에서 경험한 가장 맛있었던 식당(이라기 보다는 다음에 간 곳이 너무 별로였....) 누에보 다리 근처에 누가봐도 관광객을 겨냥한 식당들이 드글드글 모여있는데 호구가 되기 싫다며 투우장쪽으로 내려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근데 론다 사는 친구가 없는 한, 호구되는 건 당연한 거...하지만 투우장까지 온 건 조금이라도 덜 호구가 되겠다는 우리의 굳은 의지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비싼 식당을 가도 됐을텐데 왜 그랬는지... 그 때는 점심 코스요리가 8유로 이상이면 비싸다고 생각했었다. 7.5유로에 디저트까지 포함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들어갔다. 내부는 대략 이런 모습. 적당히 사람도 많고 이 정도면 중박은 치겠지! 처음으로 서빙된 올리브! 아~여기서 먹은 올리브가 제일 맛있었다 ㅠ.ㅠ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것이 고추기름에 버무렸나봉가... 그리고 빵도 2개나 주쟈나... 빵이 꽤 크쟈나... 술은 불포함이라 맥주 2잔 시켰다. 점심시간에

25주차- 왜 이렇게 소화가 안되나 했더니... [내부링크]

그랬구나... 그래서 뭘 먹어도 소화가 안되는구나... 막달쯤에는 거의 소장, 대장이 찌그러지는구나... 하지만 이런 헛배부름, 소화불량의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히 먹는 나에게 건배!

110719 시애틀(SEATTLE) _벨뷰의 분위기 좋은 바 EARLS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시애틀 여행기~ 늦은 점심으로 맛있는 태국음식을 먹고 저녁은 가벼운 안주와 칵테일 한 잔으로 마무리 하는 일정. 사진이 좀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다. 어두운 조명 아래 크게 흐르는 음악이 쿵쿵 울리는 것이 이것이 어른들의 놀이터다! 라는 느낌 ㅋ 포스팅 할 생각을 했다면 좀 더 열심히 찍을 걸... 찍어 둔 메뉴판이 정말 별로 없구만 ㅋㅋ 메뉴판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이 날 마가리타류를 할인하는 중이었다. 나는 라임, 신랑은 라즈베리 (하지만 늘 그렇듯 둘 다 내 취향...) The Naples Margherita, 13 달러 13 달러짜리 피자 치고는 양도 많았고 맛있었다~ 이렇게 맛있는 피자를 먹으면서 마가리타를 원샷하고 또 뭘 주문하지~하는데 방금 마신 마가리타가 한 잔 더 나와쓰요... 어? 난 주문한 적이 없는데 왜 또 나왔지? 싶어서 신랑 통해 물어보니... 아까 여자분이 마가리타 한 잔 더 달라고 했는데~ 라고... 알고보니

기대되는 디즈니 신작 3D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 [내부링크]

디즈니 덕후인 내가 완전 기대중인 디즈니의 신작 "겨울왕국"!!! 미국에서는 프로즌으로 개봉했으나 한국에서는 겨울왕국이라는 타이틀로 바뀌었다. 줄거리는 "영원히 꽁꽁 얼어버린 왕국의 여름을 되찾기 위해 비밀을 간직한 언니 '엘사'를 찾아 떠나는 동생 '안나'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3D 판타스틱 어드벤처" 이 정도까지만 알아두겠음...더 알면 재미가 없쟈나~ 안나역은 크리스틴 벨, 엘사역은 이디나 멘젤인데 둘 다 연기하는 것만 봤지 노래하는 건 처음본다. 이디나 멘젤은 마법에 걸린 사랑에 출연했으면서 노래는 왜 안한거지...ㅋ 아무튼 내가 이 영화를 기다리는 이유는 유투브에서 본 영상이 너무 예쁘고 미국현지 평가가 꽤 높기 때문! 디즈니가 요즘 흔한 프린세스 스토리에서 탈피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하긴 워낙 원작동화를 우려먹어서 더 이상 등장할 공주가 없기도 하지... 엘사 능력자구나... 순식간에 성을 하나 뚝딱 만들어버림 ㅋ 크리스틴 벨 목소리 이야...노래 잘한다. (하지만

두바이/아부다비] 성의없이 한 번에 끝내는 여행후기 [내부링크]

애정이 없어서 한편으로 끝내는 두바이/아부다비 여행기 시작! 마디낫 수크 쥬메이라 호텔 내에 있는 전통시장인데 전통시장은 개뿔... 전통시장풍의 쇼핑몰이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 호텔 내에 있는 시장이라서 그런지 판매 물품들이 허접하지 않고 퀄리티가 좋은 편. 그만큼 가격도 비쌀 것 같아서 쓱 둘러보기만 했다. 멀리 보이는 버즈 알 아랍 호텔 마디낫 쥬메이라 호텔 아틀란티스 더 팜 이 곳 튜브 슬라이드는 내려오면서 유리관을 통해 상어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한번은 상어가 탈출을 했지만 이미 이를 다 뽑아버린 상태라 사고는 안났다고... 팜 아일랜드 내의 인공비치 아틀란티스 호텔 팜 아일랜드의 고급 주택들 멋지기는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냐... 나무가 너무 없쟈나... 팜 아일랜드로 가는 모노레일역에서 가이드가 모노레일 요금 뻥튀기해서 열받아있음. 여기 무슨 몰이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ㅋㅋ 점심시간을 너무 타이트하게 줘서 식당을 고르지도 못하고 칠리스에서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여기

110724 시애틀(SEATTLE) _미국식 아침식사 Lil' Jon Restaurant & Lounge [내부링크]

정말 미국스러운 아침식사를 먹어보고 싶다는 나의 요청에 신랑이 알아봐둔 곳. 그래, 이 분위기야. 이런 허접스런 분위기 좋아! 인기가 꽤 많다. 주방도 바쁘고 서버도 바쁘고 테이블은 꽉꽉 차있고! 아침식사 세트메뉴 6가지. 이 중에서 2개를 골랐는데 뭘 골랐는지는 기억이 안나네 ㅠ.ㅠ 잘 안보여서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메뉴판 사진 ㅋㅋ 그렇지!!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미국스러운 아침식사지! 저 감자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어떻게 한거지... 비쥬얼은 별 거 없어보이지만 정말 촉촉하고 아삭하고 맛있었다 ㅠ.ㅠ 핫케잌 한국에서 먹던 것 보다 훨씬 덜 달고 고소한 맛 이건 그냥 한국에서 먹던거랑 똑같은 맛 ㅋㅋ 근데 얘네 진짜 양 많다... 이거 다 먹으니까 오후까지 배가 안꺼짐. 다 해서 20.02 달러 나왔다. 외관은 이런 모습 반대쪽은 이렇다 ㅋㅋㅋ 성조기가 대체 몇개야 ㅋㅋㅋ 아무튼 벨뷰에서 아침식사 하실 분들이 있다면 초초초초초강추하는 곳! 서버도 친절하고 음식도 훌륭해요! ---

수원 맛집] 반찬까지 맛있는 생선구이 맛집, 인계동 시골집 [내부링크]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이~상하게 생선구이가 땡겨서 방문한 인계동 "시골집" 생선구이 전문점이지만 저녁에는 삼겹살도 판다 ㅎㅎ 우리는 모듬생선구이 小자를 주문 제일 먼저 나오는 숭늉 누룽지는 많이 안들어있다. 그냥 물 대신 마시라고 주는거지만 쪼~금 아쉽다. 반찬 나오기까지 텀이 좀 길다. 기다리느라 지루했는데 반찬 나오고 나니 불만이 쏙 들어갔쟈나... 가짓수도 많지만, 반찬 하나하나 맛이 정말 좋다. 죄다 몸에 좋은 것들이라 남김없이 다~먹었다. 반찬 나오고 바로 생선구이와 된장찌개가 나온다. 반찬 미리주면 너무 자주 리필할까봐 늦게줬나봉가... 모듬생선구이 小자는 삼치, 고등어, 꽁치구이가 나온다. 大자로 주문하면 여기에 갈치구이가 추가되는 모양. 죄다 포커스가 삼치에만 맞았다 ㅋㅋㅋ 난 좀 바싹 익혀먹는 생선구이가 취향인데 이 집 생선구이가 입에 잘 맞았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살은 부드럽고 안까지 잘 익어서 비린내가 많지 않다. 된장찌개는 꽤 얼큰해서 매운 맛을 좋아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카터스 아기옷, 타이니러브 모빌 [내부링크]

12월 2일에 결제한 물건들이 12월 21에 도착했다. 직구는 성격 급한 사람은 할 게 못되는구나 ㅋㅋ 이제 하나씩 풀어볼까~ 박스개봉은 언제나 신나~ Tiny Love Classic Developmental Mobile $34.99 Tiny Love Sunny Stroll Arch $16.09 Short-Sleeve Graphic Bodysuit $2.99 5-Pack Bodysuits $12 Pique Printed Romper $9.75 2-pack Jumpsuit Set $9 4-piece Outfit Set $12 3-Piece Cardigan Set $15.75 Reversible Bib $3 Baby Bear Hooded Towel $9 Sherpa Baby Bunting $14.25 근데 뭔가 허전하다? 뭔가 빠진 것 같은데... 잠깐, 손싸개는 왜 없지?! 부피 줄이려고 박스제거 후 배송해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박스 제거 후 손싸개만 누락된 것 같다. 내 5달러!!!

28주차- 입체초음파 (아 또...) [내부링크]

28주차. 입체초음파를 보는 날이라 기대 잔뜩 하고 갔는데... 아...이번에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제대로 못봤다 ㅠ.ㅠ 팔 좀 내리라고 초음파 하시는 분이 배를 통통 두드려도 말을 안듣고... 결국 제일 자세히 본 게 아래의 사진. 코가 아빠 닮은 것 같다. 첫 아들은 엄마 닮는다는데 우리 집은 아닌가보네~ 매번 병원비를 환급 받으니 망정이지, 우리 돈 내고 병원 다녔으면 입체 초음파 할 때마다 정말 돈이 아까웠을 것 같다. 다음 병원 방문은 2주 뒤. 근데 왜 오라는건지 모르겠어 ㅋㅋㅋ

1월 2일 목요일] 아침은 딸기~ [내부링크]

어릴 때 부터 차암 좋아하는 딸기+우유 딸기 가격만 착하다면 매일 아침으로 먹고 싶은데... 딸기가 너무 비싸!

판교 맛집]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내부링크]

캘리포니아 피자 먹으러 판교까지 왔다! 처음 와 본 아브뉴프랑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맛집들이 많이 입점되어있어서 약속장소로 괜찮은 곳 같다. 오전에 산부인과 갔다가 바로 왔더니 너무 일찍 도착했쟈나... 아직 오픈시간이 안되어서 메뉴만 살짝 보고 여기저기 구경. 왜 찍었는지 모를...진짜 모를... 생어거스틴도 있다. 여보, 여기 딜 올라왔었는데 샀어 안샀어? 이렇게 아직 개점도 안한 가게들을 둘러보다가 개점시간 오자마자 바로 들어감 ㅋㅋ 음료는 블루베리/레몬에이드 스프는 양송이/단호박 나 단호박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스프는 맛있었다. 콘 과카몰리&칩 아오 여기 과카몰리 들어간 메뉴가 많아서 너무 좋쟈나~ 근데 콘 과카몰리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아보카도 아끼려고 콘을 많이 넣어서 그런건가요... 별로다 하는 정도는 아니고 과카몰리 매니아에게는 아보카도 함량이 좀 적어서 아쉬운 정도. 의외로 살사소스가 참 맛있었다. 바하 치킨 롤 닭가슴살, 콘, 치즈를 또띠아에 쌌는데 보이는

스페인] 론다- 론다 투우장/누에보 다리 야경/론다 구시가지 야경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산타마요르 성당 둘러보고 다시 누에보 다리 쪽으로 돌아가는 길 이 때 날씨가 참 좋았던 것 같다. 구름은 많지만 파~란 하늘~ 아...먹고싶다... 자, 론다에서 숙박을 하는데 내 호텔은 와이파이가 안된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되냐! 바로 이 까페의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됨! 이 전망대는 앞에 본 까페 바로 옆에 있는데 전망대에서 까페 와이파이가 팡팡 잘 터진다. 게다가 속도도 빨라 ㅋㅋㅋ 비밀번호도 없어 ㅋㅋㅋ 전망대에서 누에보다리를 찍은 후 바로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올릴 수 있음! 저기 보이는 것은 우리가 묵은 돈미겔 호텔! 그라나다로 가는 기차시간만 아니었으면 저 테라스에서 새소리 들으면서 조식 폭풍흡입하는건데... 그리운 돈미겔 호텔... 저기 보이는 것 중 하나는 우리가 묵었던 방의 창문이겠지... 내가 여기저기 찍고있는 사이에 신랑은 관광객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사진 망치기 싫지만

2월 21일 금요일] 햇볕 좋은 날 [내부링크]

친정생활 2주째. 시부모님께서 아기 낳을 때까지 친정집에서 쉬기를 권하셔서 맘 편하게 쉬고 있다. 여기 오면서 그 동안 사놓은 아기 옷들을 죄다 가지고 왔는데 아기세제 넣고 세탁기 돌리면 된다는데도 엄마가 굳이 손빨래를... 나는 안할거야 손빨래... 이 집은 남향인데다 4BAY 구조라 모든 방에서 햇볕이 잘 든다. 출가했음에도 친정집에는 내 방이 있는데 아침마다 햇볕 때문에 깨게 돼 ㅠ.ㅠ 그런데 우리집에서 늦잠 잤을 때보다 개운한 이유는 뭐죠...비타민D 덕분인가. 비타민D 부족이라 약 먹고 있는데 여기 있는 동안은 비타민D가 팍팍 충전되는 느낌! 이사갈 집은 무조건 남향이야! 햇볕에 바삭바삭 잘 마른 튼튼이 옷들. 튼튼아, 얼른 나와라 요즘 엄마 힘들다 ㅠ.ㅠ 공중파 방송은 하루종일 김연아 경기만 보여줘서 OCN의 사골영화 트랜스포머 틀어놓음. 러시아 진짜 더럽다... 야구딘이랑 이리나 때문에 개인적으로 피겨판에서는 나름 좋은 이미지였는데 이렇개 뒷통수를 치다니... 소트니코바

출산후기] 3월 12일/40주 1일/4.12kg/자연분만 [내부링크]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작성하는 출산후기! 특히나 아이가 큰 분들을 위해 작성해 봅니다 ㅋ 39주 4일째에 진료를 봤을 때 튼튼이 몸무게는 3.8kg 정도라고 했다. 아직 자궁문이 열리지 않았으니 다음주(40주 4일째)까지 기다렸다가 안나오면 유도분만을 하자고 하셔서 네~하고 나왔다. 집에 돌아와서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던 중, 튼튼이 몸무게를 이야기하니 "야, 지금이라도 낳아야하는 거 아냐? 3.8kg 자연분만이 돼?" 하는 소리에 겁먹고 병원으로 전화했다. 유도분만을 하고싶으니 담당의와 상담을 하고 싶다고... 그런데 진료 스케쥴이 꽉 차서 제일 빠른 시간이 40주 2일째인 목요일 오전이란다. 할 수 없어서 그 때로 예약하고 더 이상 아기를 키우면 안될 것 같아 밥을 안먹고 두부와 브로콜리로 연명하기로 결정했다. 매일매일을 진통이 오길 기다렸지만 진통은 오지 않았다 ㅠ.ㅠ 그러던 중 40주 딱 되던 날 오후 8시. 내가 맨날 욕하면서도 그 시간대에 볼 프로그램이 없어서 보는 러브인아

조리원 생활 삼일째-알리르마리 산후조리원 [내부링크]

튼튼이 신생아실에 있는 사이에 쓰는 포스팅! 아...아기랑 같이 있으면 너무 이쁘고 좋은데 울면 정말 멘붕...ㅠ.ㅠ 신생아실에 데려다주고 오니 긴장이 확 풀렸다 ㅠ.ㅠ 오늘로 조리원 생활 이틀째! 현재까지는 아주아주 만족스럽다. 일요일인 오늘은 아~무 스케쥴이 없음! 첫날 점심식사. 첫째날은 객실이 만실이라 임시객실에 있었는데 방이 작아서 밥을 까페테리아에서 먹었다. 원래는 밥을 방 안에 가져다준다. 병원에서 2박 3일 동안 지겹게 먹은 미역국을 또...ㅋ 하지만 병원보다는 덜 싱거워서 맛있게 먹었다. 까페테리아 옆에는 정수기와 살균기, 전자렌지가 있다. 저녁식사 신생아실 입소 순서대로 자리를 정하기 때문에 튼튼이는 맨 끝쪽! 그래도 오늘은 신입생이 들어와서 튼튼이는 뒤에서 3번째가 되었음 ㅋ 방 안 내부 모습 좌욕기능이 있는 비데 좌욕기가 더 좋긴 하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음. (좌욕기는 적외선 건조되서 좋던데 ㅠ.ㅠ) 통창이라 채광이 잘된다. 사실은 남향인 방으로 들어갈까 했지만

+7) 빡센 조리원 생활..ㅋ [내부링크]

튼튼이 태어난 지 1주일째! 그리고 조리원 들어온 지 5일째! 아...들어오기 전에는 조리원에선 먹고 자고 쉬는 줄 알았는데 바쁘다... 2시간마다 모유 수유 해야하고 세끼+간식 먹고 맛사지 받고 이런저런 프로그램 다 들으면 낮잠 잘 시간 따위 없음... 물론 수유콜 왔을 때 분유 먹여주세요~하면 좀 더 쉴 수 있겠지만 조리원 분위기는 분유 먹이는 엄마=나쁜 엄마 모유 먹이는 엄마= 좋은 엄마 밤중 수유는 도저히 힘들어서 안하고 있으므로 밤 10시 전에는 되도록 모유수유를 하려고 하는데 튼튼이는 천천히 오~래 먹는 스타일, 먹다가 금방 잠드는 스타일이라 모유수유하고 방에 들어오면 수유콜이 또 들어온다 ㅠ.ㅠ 오후 7시~9시는 신생아실 청소시간이라 무조건 방에 데려와야 하는데 이 때 튼튼이가 응가라도 하면 완전 멘붕...ㅋ 그래도 지금은 조금 익숙해져서 기저귀 풀고 세면대에서 씻기기까지는 되는데 데려와서 물기 닦고 새 기저귀로 갈 때가 문제 -_-; 튼튼이가 꼭 이 때 되면 울기 때문

+8) 레알 직수에 성공!!!! [내부링크]

그 동안은 아프기도 하고 튼튼이가 제대로 못빨아서 유두보호기를 끼고 수유를 했었는데 방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직수에 도전, 성공했다!!!!!!!! 오예!!! 한 쪽 성공하고 다른쪽도 도전했는데 역시나 성공!! 이전처럼 먹다가 잠들지 않고 30분 동안 열심히 먹었다!! 아이고 좋아~ 맨날맨날 이렇게 잘 먹고 잘 웃어줘~

+14) 오늘부터 밤중수유 도전! [내부링크]

이제 조리원 생활도 이틀밖에 안남았다~ 시간 참 빨리 가는구나~~ 이제는 튼튼이가 맘마도 잘 먹고(너무 잘 먹고...) 엄마 아빠도 씻기기, 기저귀 갈기에 조금 능숙해져서 튼튼이를 울리는 일도 없어졌다 ㅋ 이제 걱정되는 건 밤중수유... 그 동안은 이 때 아니면 언제 쉬냐~하는 생각에 밤 11시부터는 수유콜 안받고 신생아실에서 분유로 보충했었는데 여기서 나갈 날이 이틀밖에 안남았으니 연습삼아 밤중수유도 해볼까한다. 좀비가 되어서 나가겠지만... 집에 가서 멘붕오는 것 보다야 낫겠지.. 튼튼이는 매일매일 얼굴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키워놓고나면 신생아만의 매력이 그리워질거라하니 매일매일 열심히 찍고 있음. 어제 찍은 사진인데 남자티가 나서 조금 놀랐음 ㅋㅋ 특히 이 사진은 "엄마 밥줘" 라고 말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다 큰 애기같이 나왔어 ㅋㅋ 14일된 아가 맞니 ㅋㅋ

+1~39) 아이구 이렇게 보니 우리 아들 많이 컸구나 ㅠ.ㅠ [내부링크]

출산 전에는 아기 낳으면 블로그에 육아일기 매일매일 써야지~했는데 정말 어이없는 계획임을 알게 되었다. 시간 나면 자야지 블로그는 무슨 블로그야...ㅋㅋ 그래도 지금은 친정에 있어서 아기 봐주는 사람이 많으니 잠시 짬을 내서 포스팅! (사실은 그냥 사진 정리지만...) 이번 주말 집으로 돌아가면 다음 엄마일기는 언제 쓸 수 있을까~ +1 튼튼이를 처음 만난 날 +8 조리원에서 +16 외가댁에 처음 온 날 +22 입원생활 때ㅠ.ㅠ +32 외할아버지랑 튼튼이는 무조건 저렇게 세워안아야하는 아기 고개 빳빳하게 들고 조명감상하는 게 취미 ㅋ +33 외할아버지, 천만원 이모와 (원래는 범퍼침대 사준다고 침대이모라 불렸는데 튼튼이가 원하면 천만원까지 줄 수 있다고 하는 바람에 천만원 이모로 불리고 있음) +37 외할머니 나를 세워안으시오! +38 한살 사이즈 옷이지만 입혀봤음 + 39 이제 바운서에 오래 앉아있는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튼튼이를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많이 우울했

+50) 노리개젖꼭지 물기 성공! [내부링크]

분명 맘마도 배부르게 먹었거늘 안자고 입맛다시는 튼튼이 배고픈 건 아닐테고... 지금이라면 노리개젖꼭지를 물어줄지도 몰라! 물었다!! 물론 처음에는 계속 뱉어내려고 했지만 안빠지게 잡아주니 쪽쪽 잘 빤다! 그래~ 이대로 자는거야~ 아...안돼... 역시 노리개젖꼭지는 돈지랄이었나..했으나 빠진 걸 왼손으로 밀어넣더니 계속 빰!! 그렇게 노리개젖꼭지로 재우기 성공!! 인 줄 알았으나 10분 뒤에 깨서 징징... 괜찮아...다음에는 더 오래 자겠지 뭐... 그리고 또 한가지 기념할만한 사건 처음으로 바운서에서 잠이 들었다!! 예스!! 그래 거기서 두시간만 자는거야!! 완전 신났으나 20분 뒤에 깸... 오늘은 튼튼이가 낮잠을 1시간 이상 자주지 않아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노리개젖꼭지와 바운서에 잘 적응한 의미있는 하루였다. 내일도 기념할만한 하루가 되기를 바랄게 아들~

+52) 미치도록 먹고싶다...내 왼손... [내부링크]

어제부터 왼손을 입에 가져다대길래 무슨 문제가 있나...걱정되서 검색을 해봤더니 손을 빨려고 하는 건 자연스러운 발달행동이고 못하게 하면 정서에 안좋단다 -_- 또한 손을 빨면서 오감발달이 되니 손싸개는 빨리 빼주는 게 좋다고... 헐...몰랐네 ㅋ 이럴 때는 손싸개를 빼고 손을 자주 씻어주면 된다고 해서 손싸개를 벗겨줬다. 야무지게 먹을거야...내 왼손 근데 입에 넣는 게 쉽지않네 -_- 왼손이 자꾸 도망가서 화가난다!!! 이 광경이 귀여운지 엄마가 동영상을 찍어두심 ㅋ 요즘 침도 자주 흘리고 손도 쪽쪽 빨려고 하고~ 우리 튼튼이 많이 컸구나!!

+54) 혼자서도 잘 놀아요~ [내부링크]

혜정이가 선물해준 스와들업 속싸개 처음 입혔을 때 튼튼이가 너무 싫어해서 작아서 그런가보다...하고 봉인해두었는데 최근 손싸개를 벗기고 나니 손 빨다 상처도 내고 손이 입에 잘 안들어오면 짜증내면서 잠에서 깨길래 입혀봤다. 눕혀놨을 때 찍었어야하는데...사진이 트림시킬 때 찍은 것 밖에 없네 ㅋㅋㅋ 신랑의 현란한 손목 스냅 ㅋㅋㅋ 아무튼 스와들업이 왜 기적의 속싸개라고 불리는지 잘 알겠다... 요즘에는 밤에 재울 때 무조건 스와들업을 입힌다. 확실히 속싸개 하기 전보다 길게 푹 잔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답답해보이고 좀 불쌍해보이기까지 하지만 아기들은 이게 편한가보다 ㅋ 지금 쓰는 건 사계절용이라 스와들업 라이트를 추가구매할까 고민 중. 100일의 기적이라고들 하는데 난 50일의 기적을 만끽하는 중! 바운서에 앉혀놓으면 운 좋을 때는 몇시간까지도 혼자 잘 논다. 이제는 바운서에 앉히고 "엄마 샤워하고 올게 놀고있어~" 하고 샤워도 하고 머리도 말린다 ㅋㅋ 내가 사용하는 건 피셔프라이스

+56) 너의 매력은 오동통함이니라... [내부링크]

튼튼이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이 녀석 볼살과 턱살이 장난이 아닐세...ㅋㅋ 어머 이 사진은 너무 새초롬하쟈나... 남이 보면 튼튼이는 아빠 배 위에 눕는 걸 좋아하는구나~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안고 있다가 너무 무거워서 배에 내려놓은 것임. 아이구 찐빵같아~ 빵긋 웃으면 턱살이 제대로 드러남. 찐빵 같아도 귀여워~ 아빠의 인권은 소중하니까 뒷통수도 야무지게 가려준다. 550D로 찍은 건 노이즈가 자글자글... ISO AUTO로 되어있었쟈나... 다른 사진 같았음 안올렸겠지만 우리 아들이 이쁘게 웃고 있으니 업로드할 수 밖에...

+57) 왜 낮잠을 안자니... [내부링크]

튼튼아... 왜...오늘은 낮잠을 안잔거니... 바운서에서 이렇게 노는 것도 오늘은 20분 정도가 맥스... 누워서 수유해도 자다가 깨고 분유를 먹여도 트림하고 나면 잠이 확~ 깨고 -_-; 아무래도 요즘 왼손 먹겠다고 양팔을 마구 휘젓는데 자기 손에 놀래서 깨는 듯 싶다. 스와들업이 하나 뿐이라 아침에 세탁해서 낮엔 못입혔는데 오늘 한 개 더 주문했으니 앞으론 야무지게 낮에도 입혀야지... 오늘 하루종일 엄마를 고생시켰지만 이렇게 이쁘게 웃어주니 그나마 견딘 듯. 튼튼아 내일은 낮잠 3시간씩 자자~~

+61) 엎드려서 놀고 앉아서 놀고~ [내부링크]

아빠 허벅지에 엎드리기는 처음이네 쿠션이 생각보다 괜찮구만 볼에 닿는 감촉도 나쁘지 않아 바닥도 내려다 볼 수 있고 아빠, 저 아래에 저건 뭐죠? 스포츠 뉴스 본다고 내 얘긴 관심도 없구만... 아무튼 엎드려서 노는 것도 나쁘지 않네 아빠의 허벅지 매트 합격점! 여기서 자주 놀아야겠어~ 아유 외할머니는 앉아서 놀으라시네... 오랜만에 오셨으니 야무지게 놀아드려야지 잠깐만요, 엄마 지금 사진 찍으시는건가요 그럼 포즈 준비 좀 하고... 이 정도면 됐나요? 오...아들... 두 달 경력 치곤 괜찮았어~

+64) 엄마의 로망이 이렇게 허무하게... [내부링크]

튼튼이 옷장이 와서 튼튼이 옷을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난 그 옷 시애틀 중고샵에서 2개에 1달러에 구입했던 원피스 두 벌 그 중에서도 운명처럼 다가온 이 파란 원피스 당연히 딸을 낳을거라고 생각하고 사 온 이 원피스 입힐거야... 튼튼이는 아들이지만 그래도 입힐거야... 신랑이 잔소리 하겠지만 외출만 안하면 되잖아... 입힐거야... 입히면 무조건 이쁠거야... 엄마...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 이 하늘하늘함은 뭐죠... 아빠가 알면 엄말 가만 두지 않을거예요... 얼른 벗겨주세요... 허 참... 이젠 50일 촬영 때 했던 걸 시키시네... 이왕 이렇게 된 거, 효돌이가 되어드려야겠군... 이렇게 빵빵 웃어드리면 됩니까 자자 어서 찍으세요 아이구 어머니 좋으세요? 이제 만족 하시나요? 그럼 이제 촬영 끝! 인 줄 알았는데 계속 찍으시네.. 제 효도는 여기까지... 이제 정말 벗겨주세요... 하...튼튼아... 머리 때문일까? 구렛나루 때문일까? 원피스가 정말 안어울리는구나...

+68) 효도는 힘들어~ 그래도 방글방글 웃어요~ [내부링크]

튼튼이가 보고싶어서 친정식구들 총출동! 이모도 할아버지도 튼튼이 찍는다고 바쁘다 ㅋ 요즘 엄마아빠와 연습중인 엎드리기를 보여드리기로... 우리 튼튼이가 얼마나 잘 엎드리는지 다들 잘 봐요~ 엎드려서 웃는 여유! 핸드폰을 좋아하는 튼튼이는 이모 핸드폰을 쳐다보느라 바쁨 아이구 집이 스튜디오만큼 예쁘면 집에서 성장앨범 찍어도 되겠구만... 현실은 안습 요 정도 보여드렸으면 만족들 하시려나? 하지만 엎드리기만으론 뭔가 허전해... 우리 튼튼이 앉아볼래? ㅋㅋㅋ 엄마, 이거 분명히 나 밥먹을 때 쓰던 침대인데 이젠 의자로 쓰시나요? 이번에는 누워서 재롱중 아휴 효도하기 정말 힘들다 그래도 제가 웃으면 좋아 죽겠다하시니 어쩌겠습니까...웃어드릴게요. 우리 튼튼이는 옆모습이 참 매력적이야 이 각도로 사진 좀 찍어볼까? 아이구 잘 웃는다~ 옳지~ 딴 거 없어~ 잘 웃는 게 효도하는거야~ 우리 튼튼이 오늘도 참 잘했어요! ------------------------------------------

+84) 사랑합니다 스와들업 [내부링크]

우리 순한 튼튼이~ 몇주 전부터 밤 8시 반, 늦어도 9시에는 잠들고 다음날 새벽 5시쯤 일어난다.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낮잠, 낮잠을 20분 이상 자지 않는다는 거!!!!!!!! 20분도 정말 가끔이고 재우면 5분안에 깨는 튼튼이 -_-;; 그래서 하루종일 너무 힘들었고 지난주는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친정에 가 있었다. 하지만 친정집에서 일주일간의 꿀 같은 시간을 보내다 다시 집으로 오니 전보다 더 힘들게 느껴짐 -_-;; 어제는 정말 멘붕이 왔었고... 오늘도 비슷한 하루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우울했지만 오늘 튼튼이는 낮잠을 두 번! 한번은 세시간! 두번째는 1시간을 잤다!!!! 오늘도 평소와 같이 누워서 수유->잠듬->3분뒤에 깸 이 패턴을 반복하던 중,혹시나 해서 스와들업을 입히고 다시 누워서 수유했는데 쭈욱 잘 자는거다 ㅠ.ㅠ 그 동안 튼튼이는 잠이 들었다가 뒤척이면서 깨곤 했는데 스와들업을 입혀주니 역동적으로 뒤척이면서도 깨지 않고 잘 잤다! 이렇게!!

+86) 엎드려서 잘 노는 튼튼이~ [내부링크]

튼튼이가 낮잠을 자고 있으므로 오랜만에 낮시간에 포스팅을...ㅠ.ㅠ 요즘 튼튼이는 엎드려서 노는 걸 좋아한다. 예전에는 엎어놓으면 힘들어서 낑낑대더니...ㅠ.ㅠ 이제는 여유롭게 TV 시청하며 웃는 지경에까지...ㅋㅋ 엎어놓으면 옹알이도 많이 해서 보는 맛이 있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면서 이휘재네는 PPL이 너무 심하다고... 누가 하기스 기저귀를 통째로 거실에 놓고 쓰냐고 했었는데 그게 나잖아? 민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휘재네는 협찬 맞을거야...

+90) 뒤집기 성공! 아...많이 컸구나 튼튼아 ㅠ.ㅠ [내부링크]

오늘 튼튼이는 낮잠을 잘 자서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 혼자 놀라고 엎드려놨는데 뒤집기를 휙! 혹시 또 할까 싶어서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튼튼아 한번만 더 하자... 왼쪽으로 뒤집을거니? 뒤집을 것 같았는데 안뒤집... 한번만 더 뒤집어줘~ 안뒤집... 튼튼아 아까처럼 왼팔에 힘주는거야? 하지만 안뒤집... 그래...안뒤집어도 웃어주니 고맙구나... 그렇구나... 이래서 애기엄마들이 거짓말쟁이 소리 듣는거구나... 잘 알겠다... 뒤집기는 안했지만 메모리가 아까워서 동영상 업로드 ㅋㅋㅋ 튼튼아~ 이제 뒤집었으니 엄마아빠 침대에서는 내려와야겠다. 보인다... 이모가 이 포스팅 보고 눈알 굴리는 모습이... 들린다... 이모가 범퍼침대 결제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모 통장 박살나는 소리가 들린다...

+95) 튼튼이의 첫 여행, 우리 튼튼이는 여행 체질이었구나... [내부링크]

토요일 새벽, 평소보다 일찍 잠에서 깬 튼튼이를 겨우 수유해서 재우고 너무 더워 선풍기를 켠 순간 튼튼이가 눈을 번쩍!! 그 동안의 스트레스+ 더운 날씨+ 1시간 동안 수유한 것이 허사가 되버렸다는 허탈함 등등이 풍선처럼 부풀어 뻥 하고 터져버렸다. 새벽 4시에 엉엉 우는 나를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신랑이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오자고 해서 어디냐고 물으니 푱창 음... 나야 좋지만 튼튼이 데려가기는 좀 먼데... 하지만 이미 호텔 결제 했으니까 가보자고 해서 큰 맘 먹고 다녀왔다. 푱창에... 출발 전에는 아직 100일도 안 된 아가를 데려가도 괜찮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튼튼이는 차 안에서는 내내 잠을 잤고 유모차도 아주 잘 탔으며 호텔이 제 집인 것 처럼 아주 잘 놀았고 낮잠도 밤잠도 아주 잘 잤다. 여행 내내 칭얼거림 없이 순했던 튼튼이 덕분에 엄마는 맛있는 한우도 먹고 꽃과 나무도 실컷 보고 오랜만에 아빠와 밤 데이트도 하고 조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쟈나... 아...그

요즘 외출할 땐 거의 이 옷, 치치크의 마도로스 수트 [내부링크]

우리 튼튼이는 아들! 그래서 딸처럼 귀염진 옷을 입을 기회가 잘 없쟈나... 남자 아기는 귀엽게 입히려다보면 너무 여자아이 같아져서 조심스러운데 남자다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귀요미를 발산할 수 있는 옷을 발견!! 이름도 완전 남자다잉. 마도로스 수트 아...오랜만에 리뷰 좀 써보려는데 우리 튼튼이 컨디션이 메롱이네? 더 화내기 전에 잽싸게 디테일 컷 촬영 도톰한 거즈원단이라 부들부들하고 시원함. 우리 튼튼이는 이제 막 100일 지났쟈나여... 스스로 앉을 수 없어서 내가 안고 찍는 뒷태 사진 살찐 건 어쩔 수 없고, 쌩얼 아닌 것 같이 나와서 오랜만에 모자이크 안하고 올림ㅋㅋ 아 이건 진짜 뒷태가 이쁜데...안고 찍으니까 귀염도가 실제보다 덜한 것 같아... 튼튼아 엄마 오랜만에 리뷰 좀 쓰자... 포즈 좀 부탁해... 그라췌!! 잘한다 내 아들! 오구오구 귀여워~ 배냇머리 빠져서 헤어스타일이 엉망이지만 그래도 귀엽다 내 아들! 사진 찍다보니 dslr 전원 꺼짐 미러리스 전원 꺼짐

[공유] chichi-k 치치크 여자아기옷 체험단 이벤트/여자아기옷,여자아기 원피스,북유럽여자아기옷,프릴원피스,블루머 [내부링크]

출처 chichi-k by 헤이두두|헤이두두 아놔 정말 힘드네요ㅋㅋ 몇일내내 원단 고르니라 동댐시장 출퇴근했어요 다행히 친정엄마가 도와주셨지만 샘플작업은 두두 재우고 밤부터 시작해서 요즘 잠을 통 못잤어요 게다가 몇일전부터 두두가 새벽 5시쯤 깨서 안자고 앉아서 놀고 있는거에요-_- 아놔 증말 ㅋㅋㅋㅋㅋㅋㅋ 이런얘기 하려던게 아닌데 각설하고!!! 예고드렸던 체험단 이벤트 들어가요 몇일 잠못자고 만들었더니 이벤트 하지말고 그냥 팔까하는 연약한 마음이 생기는거에요 ㅠ_ㅠ 아 또 딴소리 죄송해요 여자아기옷 체험단 이벤트 이벤트 응모기간 6월 25일 수욜~27일 금욜(3일간) 응모조건 돌 전후 아가 잘 웃는 세돌전후 아이 물론 여자아기 입니다 (두분만 모실게요 죄송해요ㅠㅛㅠ) 응모방법 1.저를 이웃추가해주세요 2.요 포스팅을 스크랩해주세요 3.아가의 개월수와 스팩을 적어주세요 (작은 아가는 탁한라임컬러 큰아가는 화이트 보내드립니다) 4.응모했다고 댓글에 URL과 흔적을 남겨주세요 최근에

+111~115) 친정에서의 꿀휴가 [내부링크]

요즘 튼튼이가 새벽에 너무 깨는 바람에 정신도 체력도 너덜너덜... 마침 신랑도 회사일이 너무 바빠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내가 힘들까봐 쭉 칼퇴하던차라 겸사겸사 친정으로 고고씽!!! 친정에서도 집에서와 같이 9시 취침->2시 기상, 수유->4시 기상,수유->5시 기상... 그래서 5시부터는 엄마,아빠에게 튼튼이를 맡기고 나는 잠을 잤다. 요 5시에서 아빠가 출근하는 8시 사이에 엄마 아빠는 튼튼이를 모델로 사진을 왕창 찍게 되는데... 오구오구 할머니가 베개로 의자를 만들었네? 못생기게 나왔지만 내 눈에는 이런 빙구같은 모습이 최고 귀여움 ㅋ 아직 혼자 앉는 건 무리. 쓰러진다 쓰러져 ㅋㅋ 그리고 계속되는 뒤집기 훈련 어머 우리 튼튼이 입술이 너무 귀엽쟈나~ 며칠 이렇게 연습시키더니 이제는 가만 놔둬도 혼자 뒤집으며 잘 놈. 엄마, 아빠 고마워요~ㅋ 할머니가 소파로 회장님 의자 만듬. 아주 두 분이서 새벽에 알콩달콩 재밌게 노셨구만... 아빠가 찍은 사진 보다가 내가 찍은 거 보

+116~122) 뒤집기 중독자 [내부링크]

요즘 튼튼이는 뒤집기에 제대로 중독됐다. 주먹밥 찹찹찹 하다가 뒤집음 한참 재밌게 놀다가 고개를 어찌할 줄 몰라 고민모드-> 눕혀달라고 징징이었는데...ㅎㅎ 지금은 옆으로 고개를 돌려 쉬어가며 논다 ㅎㅎ 이 방법을 터득한 이후로 혼자 노는 시간이 꽤 길어졌다. 덕분에 TV 보며 수박 먹는 꿀 휴식을 즐기기도!!! 오늘은 어떻게 뒤집어야 잘 뒤집었다고 소문이 날까... 아우 신나! 열심히 무한도전 보는 중 쳐다볼 게 너무 많아서 좋아요! 엎드리면 이렇게 볼 게 많은데... 그 동안 천장만 바라보느라 수고했어 튼튼아 ㅋㅋ 하지만 이렇게 잘 놀다가도... 되집기 시도하다가 서러움 폭발!!! 아직 되집기를 못하니 자다가 뒤집고 놀다가 다시 눕혀달라고 운다 -_-; 저렇게 엉덩이 들고 낑낑거리고는 있는데... 언제쯤이면 되집기에 성공할지... 그 날을 기대할게 튼튼아~

+137~143) 튼튼이 근황 (육아블로거들 정말 대단하구나...) [내부링크]

블로깅 진짜 오랜만이다 ㅠ.ㅠ 최근에 튼튼이가 밤에 자주 깨고 급기야는 1시간에, 30분에 한번씩 깨면서 내 몰골은 좀비...(지만 살은 안빠짐) 튼튼이의 생활 패턴을 위해 아무리 힘들어도 집에 있겠다고 우겼으나 내 상태를 심히 걱정한 신랑의 의견에 따라 지난주는 친정에 있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지난 주 일요일부터 튼튼이는 수면교육을 시작하게 되는데... (경과는 시간 나면 따로 포스팅하...ㄹ 수 있을까?ㅋㅋ) 아무튼 그 동안의 튼튼이 근황을 오랜만에 포스팅해본다! 인천 신포시장에서 닭강정 하나도 기대 안했는데 와우...대박!!! 또 먹고싶다 ㅠ.ㅠ 호텔은 베니키아 프리미어 로얄(이름 기네 ㅋㅋ). 편히 쉬는 걸 목적으로 하고 주니어 스위트룸에 묵었는데 음... 욕조가 작아서 조금 실망... 그 외는 만족스러웠다. 거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재워놓고 거실에서 음량 2로 해놓고 둘이 댄싱9 본방사수함... 아...불쌍하다 우리 ㅋㅋㅋ 호텔에서도 튼튼이는 스와들업을 입는다.

백일사진 촬영- 베이비파스텔 본점 [내부링크]

할까말까 고민했던 성장앨범 촬영. sd카드에 예쁜 튼튼이 사진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과는 또 다르기에 찍기로 결정했다. 50일 촬영을 했던 곳은 신랑이 마음에 안들어서 패스하고 수원/분당 지역 스튜디오의 컨셉사진을 나한테 오피스텔 사기쳤던 권뭐시기 시키(잘 사냐 이 시키야? 팍씨!) 신상 털었을 때만큼 꼼꼼하게 체크했다. 액자나 앨범 구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진! 컨셉이 다양하고 보정이 과하지 않고 촌스럽지 않을 것. 그래서 선택한 곳이 베이비 파스텔 스튜디오. 50일 촬영을 했던 스튜디오(여기 아님)도 규모가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긴 단독건물 2개. 이게 본관 요게 별관 백일 촬영은 별관에서 진행된다. 촬영하기 전에 대기하는 곳. 넓어서 복작거리지 않아 좋다. 잠시 대기하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촬영용 의상과 소품들 옆에는 수유실이 있다. 수유쿠션 넉넉하게 있고 소파 푹신하고~ 다만 커튼으로 되어있어서 밖에서 누가 지키고 있지 않으면 좀 불

수면교육 성공기- 5개월 아기 퍼버법으로 수면교육 하기 [내부링크]

튼튼이는 60일부터 밤잠을 길게 자는가 싶더니 100일 이후 뒤집기를 시작하고부터 밤잠을 자주 깨곤 했다. 나중에는 밤잠을 1~2시간에 한번씩 깨는데 이것이 한달 정도 지속되다보니 정말 미쳐버릴 지경... 그렇다고 낮잠을 길게 자는 것도 아니어서 수면보충할 기회도 없음... 베이비위스퍼식 수면교육은 예전에 한번 시도해봤는데 튼튼이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 같았다. (눕히고 울면 안아서 토닥이고 진정되면 눕히고 또 울면 안아서 토닥이고... 나도 힘들지만 뭔가 아기를 약올리는 느낌이 들었음...개인적인 생각) 튼튼이 152일째, 밤잠을 안아서 재우고 20분 정도 안고 있다가 내려놓았는데 초고성능 등센서가 발휘되며 서럽게 울기 시작. 다시 안아서 재우고 내려놓았는데 앙칼지게 울고 아무리 달래도 달래지지가 않았다. 거실에서 듣고 있던 신랑이 방으로 들어와 "여보, 그냥 눕혀놓고 나와!" 해서 눕혀두고 일단 나왔음. 거실에서 삐뽀삐뽀 119의 수면부분을 읽어보았다며 어차피 안아 재워도 우니 이

+190) 돌격 앞으로!!!!! [내부링크]

오랜만에 포스팅 좀 해보자! 집안 꼴이 말이 아니지만 원래 아기있는 집은 다 이렇쟈나? 아 근데 포스팅하려면 좀 이쁜 옷을 입혀야할텐데... 귀찮으니 그냥 막 찍음 근데 튼튼이가 예전처럼 가만히 있질 않는다 -_-; 엄청난 기세로 앞으로 돌진 내놔요 엄마손에 든 거!!!!!!!!!!!!!! 튼튼아 이거 먹는 거 아닌데... 오후에 다시 촬영 이번에는 얌전하고 이쁜 모습을 많이많이 찍을거양! 아 근데 옷이 또 안습...ㅋㅋㅋ 괜찮아 나갈 때 멋내면 되지 뭐... 근데 옷이고 뭐고... 자꾸 앞으로 다가오니 초점 안맞고 난리 -_-; 엄마가 자꾸자꾸 도망가네? 놓치지 않을거예여...엄마... 얼른 내놔요 치발기와는 또 다른 식감! 야무지게 뜯어야지! 아...카메라 스트랩 빼버려야하나... 예전에는 카메라를 바라만 봤었는데... 우리 튼튼이 정말 많이 컸구나...ㅠ.ㅠ

+247) 먹부림, 층간소음, 탐험의 아이콘 [내부링크]

와...마지막 포스팅이 튼튼이 190일 때였네... 제가 게을러서 그랬던 게 아니죠... 이게 다 전투육아 때문이죠... 어쨌든 오랜만에 튼튼이 사진 대방출! 뭐든지 잡고 서려는 요즘. 특히나 요 식탁의자를 너무 좋아한다. 가끔 잡고 서려다가 얼굴일 꽁!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매의 눈으로 지켜봐야 함... 어! 엄마가 오랜만에 사진찍네! 잘 나오고 있어여? 나도 카메라 좀 만져봅시다! 아침에 택배로 받은 하기스 매직팬티 충격방지용 비닐은 야무지게 장난감으로 활용함. 근데 기저귀가 깨지고 부서지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건 왜 넣지? 비싼 장난감보다 이런 걸 더 좋아할때면 엄마는 정말 속상하단다... 분명 아침에 싹 치웠는데 개판되는덴 3초도 안걸리는 듯... 억울하다 정말... 놀긴 노는데 졸려죽겠다는 저 표정. 택배 아저씨 왜 늘 낮잠시간에 오시는건가요... 낮잠을 28분밖에 못자서(어플로 잠시간 늘 체크함. 튼튼이는 재우기도 힘들고 길게 자지 않아서...) 다시 재울랬는데 절대로 안잠.

+267) 점점 서 있는 시간이 늘고있는 개구쟁이 [내부링크]

오늘은 튼튼이가 마지막 분유를 먹으며 잠이 드셔서 오랜만에 포스팅 ㅠ.ㅠ 요즘 이 녀석은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서 쓰고 있는 듯... 창틀이 높은 편이라 튼튼이가 잡고 서기에 딱이다 ㅋㅋ 살려주세요! 엄마가 날 집에 가둬놨어요!! 훌륭한 스쿼트 자세 ㅋㅋㅋ 하루종일 앉았다 섰다 체력단련 수준이다 ㅋ 아침 6시의 튼튼이 에너지가 넘쳐 흐른다. 엄마 아빠는 더 자고싶은데... 아직도 이가 안 난 깐돌이 ㅋㅋ 사진으로도 개구짐이 느껴지네 ㅋㅋㅋ 하루종일 가만있질 못하고 여기저기 사고치고 다니기 바쁘심. 저 눈에 흉터는 언제 생긴건지도 모르겠음. 튼튼이는 하루에 낮잠을 딱 2번만 자는데 아침에 청소기 밀 때 한 번. 오후에 스팀 청소할 때 한 번. 이렇게 두 번을 아기띠로 재우고 있다. 청소도 하고 낮잠도 재우고 1석 2조 ㅋㅋㅋ 튼튼이의 첫 구스다운. 가격대비 괜찮은 듯. 오래 입히려고 100으로 샀는데 엄청 크다는 느낌은 없음 ㅋ 오늘의 오후 낮잠. 눕혀서 재워도 꼭 옆으로 잔다. 아빠랑

+274) 하루종일 너무 바쁜 너... [내부링크]

튼튼이 재우고 포스팅!! 일단 이 포스팅은 망했음. 사진 순서가 엉망진창이 됨. 네이버 진짜 짜증난다... 오전 낮잠 주무시고 안방에서 노시는 중 이제 서 있는 게 꽤 자연스럽구나~ 많이 컸어 ㅠ.ㅠ 한참 서있다가 흥미를 잃고 거실로 나가기로... 나가기 전에 문 닫기 놀이 한 판 아 근데 이거 좀 하지마... 위험해... 손 끼어서 아야한단 말이지 ㅠ.ㅠ 다행히 오늘은 손이 무사함. 이젠 거실장을 잡고 서볼까나~ 엄마 거기서 뭐해요 힘드니까 물 한 잔 하고 식탁의자를 점령하러 간다! 아... 곧 식탁에 머리가 닿을 것 같다. 대리석이라 꽁 하면 다칠텐데... 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지켜보는 수 밖에 ....ㅠ.ㅠ 튼튼이가 좋아하는 콘센트 만지기 안전커버 씌워놨었는데 다 빼서 입에 넣는 바람에 그냥 저렇게 둠. 이젠 또 뭘 하고 놀지~ 장식장 좀 닦아드릴게여~ 바닥도 좀 닦아드릴까요? 고마운데 바닥 닦아놓고 입에 넣지는 마...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서 침대 잡고 서서 뿌~하는 중 이거

+310) 이쁜 짓과 도리도리 마스터!!! [내부링크]

와우...진짜 오랜만에 포스팅 ㅠ.ㅠ 튼튼이가 하루종일 돌아다니니 사진 찍을 엄두를 못내고 있다. 그저 열심히 놀아주기 바쁜 요즘 ㅋㅋ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린 피셔프라이스 퍼즐 허접한데 꽤 잘 가지고 논다 ㅋㅋㅋ 치로와 클래식 동요 좀 컸다고 저런 거 보고 소리 지르고 신나한다. 개구진 요 표정 ㅋㅋ 집에 햇볕이 잘 들어서 캄캄한 밤 외에는 거실등을 안켜는데 사진 찍으려고 켰더니 엄청 좋아하심 ㅋ 음...퍼즐을 좀 맞춰볼까~ 어떤 것 부터 맞춰볼까나... ...는 개뿔 맛을 보겠어 딱딱딱 소리 내며 부딛혀보다가 던져버려!!! 아직 퍼즐 맞추기는 무리... 그냥 놀기만 함 ㅋ 아들에겐 필수일 것 같아 구입한 붕붕이 3세용이라 아직 타는 건 무리... 대신 잡고 서서 운전대 버튼을 마구 눌러주신다. 엄마가 보면 기절하실 집안 꼬라지...ㅋㅋㅋ 튼튼이는 집중할 때 입을 헤~벌리고 혀를 내민다. 둘리st. 태우고 사진 좀 찍을랬더니... 빛의 속도로 하차하시는 중... 아직은 붕붕이보다 쏘서

+320) 돌사진 촬영 완료! (베이비파스텔 본점) [내부링크]

할까말까 하면 셀프로 할까 스튜디오에서 할까 스튜디오에서 찍으면 어디서 찍을까 무쟈게 고민했던 정말 머리 뽀사지는 줄 알았던 성장앨범 촬영이 드디어 끝났다!!! 백일 때는 재촬영까지 총 3번을 찍어서 이번에는 제발 낮잠 재우고 갈 수 있기를 바랬건만 6시에 일어난 튼튼이는 촬영시간인 10시까지 낮잠을 안주무셨음 ㅠ.ㅠ 하지만 이제 좀 컸다고 조명과 소품들에 집중하며 후다닥 촬영을 끝내셨다 ㅎㅎㅎ 스튜디오에서 원본사진을 받았는데 보정전인데도 꽤 맘에 드네. 아래는 스튜디오에서 받은 사진 전혀 거르지 않고 전부 다 올렸으니 스압 주의 비슷한 사진 주의 지루함 주의 이 포스팅은 정보공유고 나발이고 그냥 사진 저장 용도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람... 제일 처음 촬영한 컨셉이라 컨디션이 좋아서 빵빵 웃는 사진들이 많다. 이 때부터 슬슬 잠이 오기 시작... 멍때리는 사진들이 많아짐. 그래도 비누방울 불어주면 간간히 웃어주심. 졸리기도 하고 소품이 많아서 카메라에 집중을 안하심...ㅋ 웃는 사진도

+334) 너도 좋아하는구나...뽀로로... [내부링크]

눈이 와서 찍었는데... 눈은 어딨죠? 아무튼 오늘 눈이 왔다는 거... 봄은 대체 언제 오냐는 거... 산책 좀 하고 싶다는 거... 너도 밖에 나가고싶지? 엄마가 봄 되면 매일매일 산책시켜줄게 그러니까 제발 유모차 좀 타라... 너 힙시트에 태우고 다녔더니 허리가 너무 아프구나... 쏘서 팔아버리려고 했는데 요즘들어 너무 잘 가지고 논다. 타는 건 싫어하지만 잡고 서서 가지고 노는 건 좋아함. 니가 이 버튼 처음 눌렀을 때 정말 신기했는데... 시간 참 빠르네 집중할 때의 못생긴 표정 ㅋㅋ 둘리st 전에는 원숭이 돌리면서 잘 놀았는데 지금은 원숭이를 뽑아버리려고 한다. 안뽑히니까 대박 짜증냄. 이쯤되면 다른 장난감으로 이동시켜야 함. 집이 지저분하다는 얘기는 이제 생략한다. 그냥 집은 맨날 지저분한걸로. 아이구 우리 튼튼이 드럼치고 싶구나~ 그럼 슈퍼갑 튼튼님 앞에 드럼을 놔드려야죠... 씐난다~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린 장난감 중에 뽀로로 아기체육관 다음으로 튼튼이가 좋아하는 키보

+335) 새로운 가구, 장난감, 욕조 그리고 뽀로로... [내부링크]

오후 8시 36분 독박육아가 종료되었습니다. 씐난다~ 좋아!!!!!!! 오늘도 포스팅 해보는거야! 최근 우리집 거실의 모습 나름 거실을 알록달록 놀이방으로 만들지 않겠다며 매트도 요즘 개나소나 다 한다는 북유럽st.로 신경써서 구입하였으나... 결국은 놀이방이 되어버림 ㅋㅋㅋ 이번에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린 뽀로로플레이하우스 자세한 얘기는 리뷰 페이지에서 하기로... 저 원목 장난감도 같이 빌렸는데 반응은 그냥저냥임. 최근 구입한 위드모르 장난감정리대. 이것도 리뷰 페이지에서 자세히...(과연 쓸 수 있을 것인가...ㅋ) 뒤로 보이는 과일 모형들은 캐니멀 과일자르기+카트 세트인데 이것도 나중에 리뷰 페이지에 써 볼까... 아무튼 누가 봐도 애 있는 집 인테리어 완성! 튼튼이가 잘 놀면 그걸로 된거야... 엄마 사진 찍네? 아이구 귀요미~ 엄마는 너 때문에 매일매일 심쿵... 엄마엄마 여기 좀 봐봐요 아오씨 안 닫아... 그만 찍고 빵 좀 꺼내주시죠? 어제 구운 밥빵인데 튼튼이가 너무

통영 펜션] 리조트씨앤뷰- 뷰가 끝내주는 신축펜션 초강추! [내부링크]

설 연휴에 갑자기 떠나게 된 전주, 여수, 통영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숙소! 정말 즉흥 여행이라서 차안에서 검색하고 예약한 곳인데 정말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이웃분들께도 소개하쟈나~ 우리 방은 이 펜션에서 유일한 온돌방인 A203호 새로 지은 펜션인 듯 모든 게 깨끗했다. 튼튼이는 새로운 숙소를 열심히 탐색하는 중 ㅋ 전에 묵었던 전주와 통영의 호텔보다 방이 커서 튼튼이는 신났음 ㅋ 깔끔한 주방 사진은 안찍었지만 안에 식기가 완전 내 스타일이었음. 밥통도 새거. 전기포트도 새거. 전자렌지도 있어서 이유식 데우기도 OK. 엄마 사진 열심히 찍으라고 혼자서 잘 놀고 있네 우리 튼튼이~ 화장실도 깔끔! 그러나 이 펜션에서 유일하게 아쉬웠던 부분... 다른 방은 발코니에 월풀욕조가 있는데 이 방만 없다. 왜 온돌방만 월풀욕조가 없나요 ㅠ.ㅠ 신랑이 예약 페이지에 유아 1명을 체크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지 모르겠으나... 요가 3개 있었다. 튼튼이는 뒹굴거리며 자는 아가라 정말

전주 호텔] 작지만 깔끔하고 따뜻한 온돌방, 태조궁 [내부링크]

급하게 여행을 가다보니 예약이 가능한 전주호텔이 거의 없었다. 게다가 튼튼이 때문에 침대방을 다 제외시키니 선택의 여지없이 여기로... 1층은 까페와 갤러리. 호텔 투숙객은 아침에 여기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복도는 이렇게 생겼음. 모텔을 개조한 것 같은데 나름 분위기 있게 잘 꾸며놓은 것 같다. 방을 열고 들어오면 이런 모습. 그래요. 방이 많이 작아요. 그래도 온돌방이라 땡큐. 아이 데리고 여행하려면 어쩔 수 없다. 룸컨디션 따위 사치일 뿐이야. 내 아들의 안전이 최우선 ㅋㅋ 엄마 아빠에겐 좁은 방이지만 튼튼이에겐 운동장 같겠지...ㅋㅋㅋ 아빠는 방이 너무 작다고 불평하는데 튼튼이는 좋다고 소리 꺅꺅 지르는 중ㅋ 화장실로 이어지는 공간을 대청마루처럼 꾸며놓은 게 완전 센스있다고 생각했다. 튼튼이는 자개장이 마음에 든 모양. 잡고 설 물건이 있으니 좋았나보다 ㅋ 화장실엔 욕조가 없다. 그래도 깔끔하고 수압도 세서 마음에 들었음. 오른쪽 이불 신혼방 느낌 나고 좋음 ㅋㅋㅋ 침구도

오키나와 호텔]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 아가와 이용하기엔 괜찮은 호텔 [내부링크]

튼튼이 돌 기념으로 다녀온 오키나와~ 사실은 작년에 교토 여행 갔을 때가 신랑 생일이었는데 신랑이 생일선물로 요청한 게 오키나와 여행이었음 ㅎㅎㅎ 내가 ok 하자마자 신랑이 교토 호텔에서 휴대폰으로 항공권, 호텔 결제까지 해버림 ㅋㅋㅋ 3월 특가항공권이라...어쩌다보니 튼튼이 돌 기념 여행이 되어버렸다. (실제로 여행기간에 튼튼이 생일이 끼어있음) 항공권 결제 해놓고 호텔을 고르는데 선택 기준은 1순위도 2순위도 3순위도 튼튼이가 놀기 좋은 곳! 대충 3~4군데가 물망에 올랐는데 비치타워를 고른 이유는 실외 온천풀인 츄라우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오키나와 호텔은 3월 14일부터 실외수영장을 오픈하는데 츄라우는 온천풀이라 그 전에도 사용이 가능.) 그 외에도 아기를 위한 서비스가 많은 호텔인데 천천히 소개하도록 하겠음... 로비 기념품샵에서 발견한 내 스타일 원피스 이 원피스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그것도 나중에 얘기하겠음... 비치타워는 아기 유모차도 빌려준다. 한정수량이라 선착

+372) 하루종일 가만 있질 않는...힘이 넘치는 튼튼이 ㅋㅋㅋ [내부링크]

오랜만에 엄마일기 좀 쓸랬더니... 튼튼이가 자꾸 깬다 ㅠ.ㅠ 움짤만 투척하고 오늘 일기 끝 ㅠ.ㅠ

+400) 기는 모습이 그리운 요즘. 그리고 비누방울은 언제나 옳다.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쟈나... 그 동안 너무 피곤해서 포스팅 할 엄두를 못냈네... 오늘은 튼튼이가 푹~ 자는 것 같아서 마음놓고 포스팅해본다 ㅋㅋ 튼튼이는 이제 걸어다닌다. 사실 걸어다닌지 꽤 됐다... 걸음마 처음 했을 때 포스팅해야지! 했는데 못함... 왜냐면 피곤하니까... 신나게 걸어와서 잠시 멍때리다가 엄마보고 살인미소 퐝! TV에 아기가 나오니까 신기한지 집중 선물받은 타파웨어 빨대컵으로 수분을 보충하며 시청하신다. 물도 터프하게. 쾌남스타일로! 이 빨대컵 너무 좋다. 나중에 포스팅해야지...라고 하면서 안한 게 몇개야...ㅋ 엉엉...걷기 전에는 앉아서 마시더니 이젠 좀 걷는다고 돌아다니면서 마셔 ㅠ.ㅠ 언제 이렇게 컸니 ㅠ.ㅠ 시원하게 한 모금 빨고 캬~ 우리 튼튼이 오늘 기분 좋구나~ 뽀로로 볼 때보다 더 열심히 보네. 지금 워킹맘이 얼마나 힘든지 나오고 있는데...공감하시나? ...는 개뿔... TV에 꽂힌 USB 공략중 먹으면 안돼!!!!!!!!!!!!! US

~+415) 감기 퇴출 기념! 월간 튼튼 4월호 [내부링크]

아~ 얼마만에 해보는 포스팅이냐! 그 동안 튼튼이 감기가 떨어지질 않아서 튼튼이도 나도 고생했는데 드디어 다 나앗다! 지긋지긋한 콧물 기침도 빠이빠이라고!! 이제 산책도 나가고 재밌게 놀자고!! 해서 기념으로다가 그 동안 밀렸던 포스팅 한꺼번에 해볼까 함ㅋ 외할머니와 산책했던 사진으로 스따뜨! 멍 때리고 있는 튼튼이 아무리 봐도 멍 때리는 사진이지만 사실은 TV 시청중 유투브에 SUPER SIMPLE SONG 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영어동요 추천추천 왕추천인데... 올라가지 마라... 못산다... TV 가까이서 보지 말랬다고 반항하는건가 그래서 꺼버림 ㅋㅋㅋ 이제 올라가면 끌꺼야~ 튼튼이는 책을 참 좋아한다. 오구오구 언제봐도 기특한 독서하는 뒷태 그리고 도형 끼우기도 열심히 하는데 그렇게 세우면 잘 안끼워지잖니... 왼쪽부터 차례로 시도해보지만 안맞음... 왜냐면 육각형이니까요... 육각형을 원형틀에 끼워넣겠다는 의지! 한참을 시도하다 승질승질...ㅋ 그래도 꽤 오래했다. 집중력이

+448) 진베이 개시, 장터를 점령한 패션 테러리스트 [내부링크]

어제는 튼튼이 어린이집의 원장선생님이 바뀌어서.............. 라기 보다 그냥 어린이집 자체가 바뀌어서 ㅋㅋㅋ 새 원장선생님과 학부모들과의 면담 시간이 있었다. 오후 반차를 쓰고 집에 왔는데 마침 엄마,아빠가 외할아버지 뵈러 현충원 갔다 오는 길이라 집에서 만나기로!! 내가 어린이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열심히 준이 사진을 찍어주신 아빠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블로그 업데이트도 하네요 ㅋㅋ 이 날은 제주도에 촬영 갔다 온 이모도 출동했다. 제주도에서 개고생을 해서 평소 같으면 집에만 드러누웠을 동생이지만 조카가 보고 싶어 좀비같은 행색으로 차를 끌고 오심. 이모가 사 온 보석귤을 음미하는 중 하지만 튼튼이가 좋아할거란 이모의 기대는 와장창 깨졌다고 한다...ㅋㅋㅋ 내 입에는 안 맞소. 하지만 열심히 들이미는 이모. 이 날은 오키나와 니시마츠야에서 990엔에 득템한 진베이를 개시했다. 입혀보니 꽤 괜찮네 ㅋ 일단 시원해서 아주 좋으다~ 또 뭔가를 먹고 있는 튼튼이.

+461) 장 서는 날은 외출이쥬~ [내부링크]

지난주부터 41도를 넘는 고열에 시달리다 폭풍 열꽃이 피어 외모에 심각한 데미지를 입었던 튼튼쓰. 하지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의 특급 간호로 열꽃도 거의 사라지고 컨디션도 되찾았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일 고생한 건 엄빠겠죠... 특히 밤새 깨는 튼튼이 재우느라 고생한 신랑 감사합니다. 이 날은 외할머니, 이모와 아파트 장터로 고고싱! 우편물도 살짝 확인해주는 센스! 이제 장터로 출동! 왜 나라 잃은 표정으로 땅바닥에 철푸덕 앉아있죠...? 요렇게 깨방정을 떨어야 튼튼이인데요. (그나저나 옷 안다려서 꼬깃꼬깃...원래 이렇게 입는 옷이라고 우겨봅니다...) 내가 분명 피나모나에서 본 찻샷은 빳빳했지만 그래도 우겨본다... 아 근데 엄마들 다 다려서 입히나여? 아니라고 해줘요... 튼튼이는 로맨틱한 남자. 꽃을 참 좋아한다. 꽃 꺾어다 엄마 주면 엄마는 심쿵! 장터 한 복판에서 멍 때리기. 외할머니가 모자 씌워줬어도 그대로 멍 때리기. 요 쪼고만 녀석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472) 매주 가는 광교 아브뉴프랑 [내부링크]

전에는 수원 롯데몰을 주로 다녔는데 아브뉴프랑 오픈한 이후 매주 출근도장 찍는 중 ㅋㅋㅋ (아마 이 동네 애 있는 집들은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ㅋ) 롯데마트 간다는 핑계로 매주 오는 아브뉴프랑 ㅋㅋ 이 날은 야외공연도 있었는데 다들 노래를 너~무 잘해서 귀가 즐거웠다. 이미 전날 생어거스틴에서 쌀국수와 볶음밥을 먹어주셨지만 그 때 받은 쿠폰을 써야한다는 핑계로 하루만에 다시 방문함 ㅋ 똠얌꿍은 언제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어~ 생어거스틴 올 때마다 주문하는 메뉴가 한결같다. 특히 뿌빳퐁커리는 늘 시킴. 매운 맛이 없어서 튼튼이 한 입 줘봤는데 난리난리! 아직 튼튼이 입에는 향이 강한가보다. 미안해 아들 ㅠ.ㅠ 팍풍파이뎅. 너무 맛있지만 만사천원은 좀 비싸다는 생각... 쏨땀 5천원, 팍풍파이뎅 5천원에 파는 작은 태국식당 있으면 맨날천날 갈텐데... 역시 아이 데리고 외출하기엔 쇼핑몰이 딱이다. 식사도 하고 장도 보고 땡깡 부리면 마음껏 뛰어다닐 공간도 있고 ㅋ 집만 나오면 세상 다

+482) 우리 동네 타파스 투어(라고 우겨본다...ㅋㅋㅋ) [내부링크]

지난 주 금요일. 신랑이 튼튼이가 보고싶다고 일찍 퇴근해서 산책도 하고 외식도 하고~ 우리가 애용하는 산책로 밤에 땡깡부리는 준이를 데리고 나와 유모차에 태워 이 산책로를 걸으면 잘 잔다(라고 하지만 1번 성공 ㅋㅋㅋ) 밤에 걸으면 물소리, 풀벌레 소리가 참 좋다~ 오늘은 까페거리까지 산책이다! 가는 길에 튼튼이가 좋아하는 꽃들이 참 많다. 특별히 튼튼이가 좋아하는 노란 꽃! 이름은 모르지만 예쁘다 ㅋㅋ 튼튼이가 좋아하는 이 터널 안에서 소리가 울리는 게 재밌는 모양이다. 여기 지날 때 마다 "어! 아! 아~" 하는 튼튼이. 귀여워... 이제 까페거리에 거의 다 왔는데 잠들었다. 튼튼이가 잠들었으니 우리 고기 먹으러 가볼까? 에이 근데 시끄러워서 튼튼이가 깨지 않겠어? 했는데 계속 잔다. 파티다!!!!!!!!!!! 고기 파티를 벌려보자!!!!! 뭐가 맛있는지 모르니까 그냥 모듬으로 ㅋㅋ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온 듯한 샐러드 비쥬얼 귀하신 명이나물도 있다. 많이 먹어야징 하아...밖에서

+480) 여름은 더우니까...수원 롯데몰. 그리고... [내부링크]

지난 주말은 아브뉴프랑이 지겨워서 수원 롯데몰로~ (근데 아브뉴프랑 또 갔다는 게 함정...) 원래 딘타이펑 갈려고 했는데 이 날 집에서 만두를 쪄먹는 바람에 딘타이펑은 패스하고 만만한 바르미 샤브샤브로 ㅋㅋ 그나저나 우리 튼튼이 왜 이렇게 귀여워? 이 사진은 꼭 트위티 같네~ 내가 맨날 튼튼이 트위티 닮았다고 하는데 신랑은 트위티를 모름... 어떻게 트위티를 모를 수 있지... 튼튼이는 여기서 수박으로 배 다 채운 듯. 더 어릴 때는 수박 싫어하고 블루베리만 먹더니... 지금 튼튼이는 수박킬러. 예전에는 유모차 싫고 걷겠다고 땡깡이더니 요즘엔 조용하다 싶으면 현관 앞에서 유모차 타고 앉아있음. 그리고 벨트 들고 어어! 한다. 벨트는 꼭 해야하는 안전제일 튼튼쓰... 요즘엔 더 진화해서 유모차를 끌고다니심 ㅋ 소파에서 잠시 놀다가 아랫층으로 이동하려고 유모차를 태웠으나 오늘은 유모차 탈 기분이 아니쟈나!!!!!!! 말리지마요 오늘 난 좀 뛰어야겠으니까... 한참 꺄~~~~ 소리 지르

무농약 재배된 아로니아 생과 먹어 본 후기 [내부링크]

회사 후배(이자 블로그 이웃)가 부모님이 첫 수확을 하셨다고 맛 보라며 보내 준 아로니아! 가루나 즙으로만 먹는 줄 알았는데 생과로도 먹는구나~ 무려 5키로나 보내 줌 고맙쟈나... 수확 하자마자 보내준거라 신선도가 장난이 아니다. 탱글탱글 아로니아는 줄기째 수확하는 모양이다. 더 오래 냉장보관 하기 위해서 그런가.........라고 나 혼자 생각해 봄 ㅋㅋ 근데 솔직히 아로니아 첨 봐요 ㅋㅋㅋ 천냥금 열매 까만 버전 느낌? 블루베리랑은 또 다르게 생겼네 무농약이라 물에 살짝 씻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더니... 검사성적서까지 있다 ㅎ 한 송이 찍어보려고 하는데 수전증이 있나봉가... 처음 보는 과일이라 신기해서 한 번 찍어봐쓰요... 한 입 먹어봤는데 복분자 덜 달고 떫은 버전? 그래서 생과로는 잘 안먹고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쥬스로 먹거나 효소를 만들어서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대충 씻어서 우유, 설탕 넣고 갈았다. 색이 곱구나~ 블루베리+우유 조합보다 더 진한 색이 나오는 것 같다

+506~507) 친정은 사랑입니다...할아버지가 찍어 준 사진들 [내부링크]

나만 쉬는 여름휴가 집에서 튼튼이랑 독박육아에 뛰어들 것이냐, 친정에서 휴양을 즐길 것이냐 이런 건 고민할 가치도 없다 무조건 고고 아...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 됐쓰요... 네이버 진짜... 감기에 걸려 계시지만 이뻐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분이 매우 좋으시다. 요즘 힘 자랑하는 게 취미인 튼튼님 분유통은 양호한거죠... 쓰레기통을 왜 자꾸 들고다니시는지 -_-;;; 우리 튼튼이는 잘 때가 참 이뻐... 자다 일어나면 생기는 쌍커풀 돌 지나면 자리 잡을 줄 알았는데... 아직은 자고 일어났을 때만 생긴다. 키즈까페 앞의 앵그리버드 놀이기구? 동전 넣으면 꿀렁꿀렁 움직이는건데 되게 싫어한다. 천원어치는 타 줘야 할 것 아니니... 우리 튼튼이는 꽃 매니아. 엄마 닮아 꽃을 참 좋아합니다. 튼튼이 아빠 보고 있나? 처음으로 키즈세트 시켜줬다 ㅋ 하이라이스도 맛있고 카라아게도 맛있는데 감자튀김만 드신다 ㅋㅋ 뽀로로와 노래해요, 율동동요, 치로의 클래식 동요 다양하게 틀어드리는 중 그래도

+522) 뚜앙은 가라, 이젠 번개맨이다! [내부링크]

지난 주말의 튼튼이. 요즘 낮잠 잘 때 클래식을 틀어줬더니 평소보다 훨씬 오래 잔다. 그래서 이렇게 얼굴에 매트 자국이 생겼쓰요 ㅋㅋㅋ 아유 귀염져~ 아빠 닮아 엎드려 자는 튼튼이. 쿨매트 깔고 자는 동안은 얼굴에 자국 계속 생길 듯 ㅋ 두 시간 늘어지게 잤더니 컨디션 최고 소파에 기대서 빵 먹는 팔자 늘어진 아드님. 앗, 저건 번개맨이잖아!! 친구들!!!!!! 우리 모두 다 같이 번개체조 해요!!!!!!!!!!! 아 번개맨 아직 안되요! 내 손에는 빵이 있단 말이예요 아직 시작하지마요! 나도 같이해요! 번개~파워!!!!!!!!!!!!! 훠우! 번개맨 너무 좋아! 번개체조까지 하고나니 기분 정말 최고! 그런데 또 틀어달라고 함.. 번개체조 왜 이렇게 짧은거야... 넋을 놓은 튼튼이... 번개맨이 그렇게 좋니... 배트맨 옷 입고 번개맨 보는 중... 전에는 뚜앙을 그렇게 틀어달라더니 이제는 번개맨에 푹 빠졌다 ㅋ 이제 튼튼이도 취향이 다양해지는구나~ 어쨌든 우리 튼튼이가 이렇게 좋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맛집- EL REY DE LA GAMBA [내부링크]

정말 뜬금 없지만 요즘 부쩍 생각나는 레스토랑이라서 포스팅 ㅠ.ㅠ 바르셀로네타에 있는 해산물 요리 전문점 EL REY DE LA GAMBA "새우의 왕" 이라는 뜻 제일 인기있는 해산물 모듬 1인분과 먹물 빠에야를 주문했음. (먹물 빠에야는 순전히 내 취향으로 주문한 거 ㅋㅋㅋㅋ) 푸짐하게 나온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나 이 정도일 줄은..........ㅋㅋㅋㅋㅋㅋ 그저 감사합니다... 우리 뒤에 영국인 대가족이 왔었는데 이거 시켜놓고 음식 나오니까 우린 하프 시켰다고 점원이 이게 하프라니까 완전 당황하더니 빵 터져서 웃더라... 사진이 되게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한 사이즈임. 정말 최고야... 접시 사이즈가 어마어마한건데 앞접시처럼 보여서 슬프다... 아...진짜 어마어마한 양인데... 사진이 너무 작아보이지 말입니다... 생선은 비려서 싫어하는 우리 부부지만 하나도 안 비리고 촉촉한 게 너무 맛있었다... 스페인은 오징어가 참 맛있는 듯. 튀김도 맛있더니만 이

광교 꽃집] 라비엔로즈- 이제부터 꽃다발 구입은 여기로 정했다... [내부링크]

평소 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 그래서 양가 부모님 생신 때는 선물과 함께 늘 꽃다발을 준비한다. 내 것도 아닌데 막 설레이고 좋고 ㅋㅋㅋ 원래 인계동과 영통에 단골 꽃집이 있었는데 광교맘에서 사진을 보고 완전 반해버린 라비엔로즈. 사장님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꽃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하나같이 다 내 스타일이자나요... 하지만 왠지 비쌀 것 같아 눈으로만 감상하다가 얼마 전 시어머니 생신 때 전화문의를 해보니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 어머 잘됐다~하고 주문, 생신 날 픽업하러 갔더니 이런 내 취향저격 100%의 꽃다발이... 내가 가지고 싶다... 내 생일이면 좋겠다... 사진은 좀 작아보이는데 상당히 풍성한 꽃다발이었다. 쇼핑백에 담아도 예쁘쟈나여...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나 스타일...... 정말 감사했던 건 주문을 하면서 튼튼이가 할머니께 드릴 꽃다발도 요청하면서 "추가비용은 얼마죠?" 했더니 "그냥 작업하면서 생기는 자투리 꽃으로 해드릴게요~" 하셨는데

수원 맛집] 와규 갈비살 추천! 행궁정 [내부링크]

튼튼이랑 소고기 먹으러 온 건 튼튼이 돌잔치로 갔던 가보정 이후 처음! 엄마아빠 고기 먹게 튼튼아...번개맨 보면서 가만히 앉아있어줘... 하지만 이 표정은 오늘 꼭 사고를 치고 말겠다는 표정. 혈기왕성한 튼튼이를 신랑에게 맡기고 오랜만에 음식사진을 찍어본다 ㅋㅋㅋ 여기 김치는 젓갈 맛이 강한 편이라 경상도 남자인 신랑이 아주 좋아했음 ㅋㅋ 멸치볶음도 맛있다~ 튼튼이는 율동동요 보시는 중. 좋아, 이렇게만 하면 돼.... 참나물인가?? 암튼 매콤새콤 맛있었던 샐러드 드디어 와규 갈비살 2인분 도착!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양이 꽤 많았다. 아...밤 10시에 난 왜 고기 포스팅을... 사진에서 고기냄새가 난다 이거예요... 2인분 시키면서 당연히 추가로 고기를 주문할 생각이었는데 양이 많아서 충분히 배가 불렀다. 그리고 고기냄새에 민감한데 (특히 난 호주산 소고기가 왜 이렇게 냄새가 나죠...) 여긴 호주산 소고기인데도 고기냄새가 하~나도 없었음. 생고기 매니아라 양념육은

홋카이도 여행 프롤로그 [내부링크]

언제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 몰라서... 일단 프롤로그라는 핑계로 사진 정리 ㅋㅋㅋ 대략 남한만한 크기의 홋카이도. 이번 여행에서도 아이패드와 거치대가 큰 역할을 해줬다. 첫 날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늦은 점심식사. 세계 3대 야경이라는 하코다테 야경 사진은 별 거 없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지다. 고층 빌딩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야경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야경. 홋카이도에서 아이스크림 맛에 눈을 뜬 튼튼이. 첫날은 제일 후지고 제일 싼 호텔 ㅋ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었다. 하코다테 아침시장에서 성게알 덮밥과 게살덮밥 홋카이도 옥수수는 왜 홋카이도에서만 먹을 수 있나요!!! 홋카이도는 옥수수를 생으로 먹는다. 한 알씩 떼려고 하면 터져버리는 석류같은 식감의 달콤한 옥수수 ㅠ.ㅠ 일본에 올 때마다 꼭 들르게 되는 니시마츠야. 튼튼이 청바지 구입. 고속도로 휴게소인데 건물 면적의 대부분을 키즈까페로 구성하는 패기. 물론 무료다. 튼튼이가 여길 너무 좋아해서 화장실 가려고 들렀던 곳에서 1

광교 맛집] 더원 쭈꾸미 [내부링크]

아브뉴프랑 옆에 있는 쭈꾸미집. 신랑이 분당에서는 줄 서서 먹는데 광교점은 줄이 없다며 너무 좋아함 ㅋㅋㅋ 그 분은 줄 서는 걸 정말 싫어하십니다... 근데 연애할 때는 어트렉션 180분도 대기하셨으면서...이것이 사랑의 힘인가요... 메인 나오기 전에 심장을 들썩이게 만드는 밑반찬 세팅. 튼튼이 삼성 유니폼 입고 번개맨을 진지하게 시청하는 중. 숯불 더블세트에 삼겹살 꼬치 추가! 세트메뉴에 포함되어있는 계란찜. 이런 계란찜을 요새 뭐라고 하던데...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이 계란찜 맛있다. 튼튼이도 아주 잘 먹었음 ㅋ 숯불 쭈꾸미 2인분. 요즘 2인분이라고 써 놓고 1.5인분 주는 데가 꽤 있는데 여기는 2.5인분 같은 느낌적인 느낌. 쭈꾸미 양을 보고 아 삼겹살 괜히 시켰네...했지만 그래도 삼겹살은 언제나 옳다. 두툼한 게 내 스타일이쟈나... 사장님이 쭈꾸미가 통통해졌을 때 먹으라고 하셨는데 대략 어느 정도가 통통한 건지 잘 모르겠어서 처음에는 덜 익히기도 너무 많이 익히

거시기 장터] 전주 초코파이 [내부링크]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라북토 특산품 쇼핑몰 거시기 장터 중간상의 개입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비영리 직거래 장터인데 체험 이벤트로 처음 이용해봤다. 체험 상품이 랜덤이라 애매한 게 올 바에야 초코파이가 왔으면 했는데 진짜로 왔쓰요 ㅋㅋㅋ 박스에 초코파이 써 있는 거 보고 광대뼈 관리 안됨 ㅋㅋㅋ 열어보니 박스 포장도 예쁘고 쇼핑백까지 들어있어서 선물하기 좋을 듯. (아...생각해보니 어린이집 추석선물 이거 할 걸 그랬네...) 안에는 큼직한 초코파이가 10개 들어있다. 1개 90g 426kcal... 맛있는 건 왜 칼로리가 다 높냐 이거예요!! 한 개 양이 꽤 많아서 8등분 해서 나눠먹기로... 초코파이 안에는 생크림과 딸기잼이 들어있어 달달함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이 시간에 포스팅하니까 또 땡기네... 엄마가 사진 찍고 있으니까 tv 보느라 없던 관심도 생긴 튼튼쓰. 단 거 안 주려고 했는데... 울고불고 난리라 한 개 쥐어드림. 아...이건 뭐지... 태어나서 이렇

+588)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 튼튼이는 주방이 2개예요. [내부링크]

키즈까페에 갈 때마다 주방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스텝2 주방놀이를 들였으나 며칠 뒤 키드크래프트 라지키친을 또 구매했다 물론 중고로예...ㅋㅋㅋ 주방놀이 너무 비싸다 이거예요! 스텝2 주방놀이가 있음에도 키드 크래프트를 주문한 이유는 튼튼이는 문을 열고 안에 이것저것 넣고 다시 빼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잘 노는데 스텝2는 수납공간이 너무 없어서... 특히 오른쪽 아래 하얀 서랍은 정말 별로... 서랍이 그냥 빠져버린다. 원래 그런건데 대체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음. 스텝2에 비하면 키드크래프트 라지키친의 수납력은 최고! 넓기도 하지만 꽤 깊어서 옷장으로 써도 될 정도 ㅋㅋ 라지키친 쓰는 다른 집 보면 저 수납공간을 야무지게 채우던데... 소꿉놀이 열심히 모아서 넣어봤지만 썰렁한 느낌. 천천히 채워줄게 튼튼아~ 38키로짜리 라지키친을 들인 보람이 팍팍 생기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다다다 달려와서 주방놀이 하는 튼튼쓰. 엄마 회사 지각할까봐 6시 반에 귀신같이 일어나는 효자.

+593) 낙엽 수집가 [내부링크]

요즘 지천에 떨어져있는 낙엽 줍기를 너무 사랑하는 튼튼이. 하지만 하원시간은 깜깜하고 공기가 차서 곧바로 집에 가는데 오늘은 주말이니까! 아드님을 위해 화창한 낮시간에 낙엽 주우러 나왔다. 신난다! 어린이집에서도 한두번씩은 꼭 산책을 한다는 튼튼이. 이렇게 좋아하는데 겨울이 오면 어쩌나 ㅠ.ㅠ 빨간 단풍잎을 줍고 우와~ 커다란 단풍나무를 바라보며 우와~ 우리 튼튼이 리액션이 아주 좋아~ 손에 든 단풍잎 한 번, 커다란 단풍나무 한 번 쳐다보고 우와 우와~ 저 반토막 낸 감자처럼 생긴 조형물도 튼튼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 다가가서 손으로 만져보고 또 우와~ 민들레 홀씨를 쥐어주니 후후~하며 좋아한다. 우리 튼튼이 더 추워지기 전에 엄마랑 낙엽 주우러 또 나오자!

+595) ABC KIDS TV는 사랑입니다... [내부링크]

하원 후의 거실 풍경. 튼튼이가 맘마도 잊고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 째려보는 것 같기도 하고 고민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튼튼이는 ABC SONG 시청 중. 그 동안 맘마를 잘 먹지 않아서 걱정이었지만 이젠 ABC SONG 덕분에 맘마도 아주 잘 먹는다. (자기 맘마 엄마한테 뺏기기 싫어서 잘 먹는 것 같지만...어쨌든 이거 보느라 책상에 잘 앉아있으니...) 근데 엄마가 먹는 건 왜 안되는거니... 1시간 동안 주구장창 ABC 노래만 부르는 이 동영상에서 준이가 제일 좋아하는 파트는 2개로 X의 실로폰이 나올 때 이 때 만큼은 TV 앞으로 나오는 걸 허락해준다. TV 안의 대형 실로폰을 쳐보고 싶다는데 어찌 막으리오... 하지만 다시 "앉아~" 하면 착하게 잘 앉는다. 실로폰 파트만큼이나 좋아하는 ABC SONG 파트 A부터 Z까지 소개되고 나서 ABC SONG이 쭈욱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 때가 튼튼이의 댄스타임. 그 동안 튼튼이가 좋아했던 동영상을 나열해보자면 번개체조, 콩순

괌 여행 프롤로그 [내부링크]

홋카이도 여행도 아직 후기를 못 쓰고 있는데 괌을 다녀왔쓰요... 포스팅 하기 전에 일단 사진정리만 대충~ 늘 허브라운지만 이용하다가 이번엔 동방항공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한산하고 안마의자가 많아 마음에 들었다. 괌 호텔은 진짜...에휴 ㅋㅋㅋ 두짓타니, 하얏트 다음으로 비싼 롯데호텔인데 가격대비 별로... 괌 호텔 시세니 어쩔 수 없지만 자꾸만 이 가격이면 동남아에선 풀빌라도 가는데!!! 하는 생각이...ㅋ 닛코 호텔 선셋 바베큐 여기 간다는 사람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린다... 냉동 소고기가 70달러라니요... 롯데호텔은 전 객실 오션뷰 클럽룸은 고층 배정이라 뷰가 더 좋다. 조식을 포기하고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생각으로 클럽룸을 예약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튼튼이 출출할 때마다 내려가서 먹이면 되니까~ 하지만 밥은 아침에만 나온다는 걸 몰랐죠...ㅋㅋㅋ 하이체어는 뉴나 제품. 이거 좋더라... 비싸니까 괜히 더 좋아보여... 햇볕 쬐며 ABC SONG 보는 튼튼이. 상전이다~

니시마츠야, 아시비나 아울렛] 아기 옷 쇼핑하기에 최고! [내부링크]

얼마만에 쓰는 오키나와 여행기인가요...ㅋㅋㅋ 임시저장글을 소환해 오랜만에 오키나와 포스팅! 오늘 포스팅은 오키나와에서 구입한 튼튼이의 옷 되시겠음. 갭에서 구입한 피케티. 어머 이거밖에 안 산 줄 ㅋㅋㅋ 사진을 티셔츠 두 장만 찍어놨네... 실제로는 집업후드와 긴팔도 샀는데 안찍었... ㅠ.ㅠ 갭도 좋지만 난 니시마츠야가 더 재밌었다. 유치하고 촌스럽지만...싸고 다양하니까! 4~500엔 수준의 가격대. 여자 아이들 껀 확실히 더 컬러풀하다. 일본 식당에 가면 하이체어 대신에 이걸 설치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휴대성도 좋고 생각보다 튼튼해서 구입할까 했지만 신랑이 결사반대 -_-; 지금은 튼튼이가 어른의자에 앉을 만큼 컸으니 미련이 사라졌으나 당시엔 참 아쉬웠음. 카시트가 정말 싸다. 그 중에서도 눈길이 가던 푸우 카시트. 태교여행으로 와서 니시마츠야에서 카시트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 장난감들. 한국보다 싸게 파니 쓸어담아오세요 ㅋㅋㅋ 여기서 산 291엔 짜리 아기신문의 한국 최저가

+464) 내 블로그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내부링크]

사진만 업로드하고 임시저장함에 묵혀놨던 글들 다 포스팅할거야... 우리 튼튼이의 쪽쪽이 사랑은 이 때도 여전했군. 물을 머금고 왜 짜증 내? ㅋㅋ 까까 들고 신난 튼튼. 이렇게 보니까...요즘 까까 잘 안먹는 것 같네 ㅋ 좋은 현상! 이 때나 지금이나 잔치국수 사랑은 여전. 그리고 미끄럼틀 사랑도 여전 ㅋㅋㅋ 선물 받은 미끄럼틀 정말 뽕을 뽑는 중 ㅋㅋ 고마워 구루미양...ㅋㅋㅋ

오사카/교토] 7개월 튼튼이와 간사이 여행 [내부링크]

그렇다. 튼튼이의 첫 해외여행은 간사이 지방이었던 것이다... 근데 포스팅을 안해서 잊혀져버림...ㅎㅎ 작년 여행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포스팅 해 보겠음~ 오랜만에 온 신오사카역. 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온 게 출장이었네... 하루카 타고 교토로 출발~ 이 때가 단풍구경으로 성수기라 주말은 교토에 호텔 예약이 전혀 안됐다. 그래서 간사이 공항에서 바로 교토로 가서 2박 하고 주말은 오사카에서 2박하는 일정. 옴마나 우리 튼튼이 완전 아기였어 ㅠ.ㅠ 한적한 하루카 내부. 이 때 할인카드 구입해서 좀 쌌던 것 같은데 기억이...ㅠ.ㅠ 상애기 튼튼. 여행 전날 얼굴을 쥐어 뜯어서 외모가 말이 아냐...ㅠ.ㅠ 이 빵실빵실한 호빵은 뉘 집 아들인가여 가만 있질 않는 튼튼이 때문에 신랑은 죽을 맛. 그래요. 튼튼이는 엄청 졸렸던거예요... 근데 잠을 안 자. 잠을 이기는 자... 졸리면 자라... 잠은 안자고 꺅꺅 소리 지르는 아들 때문에 신랑은 복도로 대피. 그리고 몇번 나와 교대하다 재우

+632) 셀카신 튼튼이 [내부링크]

휴대폰으로 동영상 재생과 게임을 할 줄 알게 되면서 휴대폰으로 튼튼이 셀카 찍기는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괜찮아~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잖아~~ 휴대폰은 보자마자 게임 한다고 줘~하는데 미러리스 카메라는 사진만 찍히는 걸 아는지 이렇게 포즈를 취해주심. 셀카는 3, 2, 1 카운트다운 후 찍히게 되어있는데 숫자가 나오니 너무나 좋아하며 따라한다. 3, 2, 일!!!!!!!!!!!!!!!!!!!!!!!!!!!! 이건 무슨 포즈야~ 이 날의 베스트 컷! 많이 컸다~ 사진 좀 찍네 우리 아들 ㅋㅋㅋ

+634) 쉐라톤 디큐브시티 피스트에서.............밥에 김 싸먹는 실속 없는 아들아.......... [내부링크]

아빠 생신 기념으로 다녀온 쉐라톤 디큐브시티 페스트. 생각보다 음식 가짓수가 다양하지 않아 조금 실망했지만 디저트가 훌륭하고 뷰가 끝내줬던 곳. 이렇게 먹을 게 많은데 밥이랑 젤리, 건포도만 먹는 튼튼이 ㅠ.ㅠ 사진은 되게 잘 먹는 아이처럼 나온다 ㅋ 음식 보고 흐뭇한 게 아니라 한글이 야호 보고 웃는 중.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데 왜... 호박스프도 조금씩만 찍어서 드심. 맨밥만 먹이기 싫어서 호박스프에 밥 찍어 주기. 사진이 다 비슷비슷한데 그래도 다 올리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이 아닐까여.......... 나만 그런 건 아닐꼬야... 어머 우리 튼튼이 너무 귀염지게 나왔네... 좋은 건 크게... 어머 이것도 너무 귀엽쟈나~~~~~~~ 역시 크게... 계속 크게... 튼튼이는 엄마 닮아 빵 덕후. 먹지도 않으면서 손에서 놓지 않는 저 집념. 누가 안 먹는대? 두 입 먹었네 ㅋㅋㅋ 뷔페까지 와서 김에 밥 싸먹는 튼튼이... 속상하다 증말...-_-; 할아버지한테 젤리 줘~ 하는

+636) TV 꺼진 하원후의 저녁시간. [내부링크]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원 후의 일상. 분명 식판에 반찬 다 채워줬는데... 카레에 전부 집합시킨 튼튼쓰... 감자볶음 고소하게 한다고 검은 깨 넣었다가 비쥬얼 폭망했지만 튼튼이가 잘 먹으니 그걸로 됐어... 카레여왕+우유 = 성공적 먹다가 자꾸 놀려고 하기에 식판 가져와서 엄마가 다 먹을거야~ 하니까 안돼!! 하며 한 그릇 다 비웠다. 엄마가 좀 먹으면 안되니... 아무튼 이렇게 저녁밥 잘 먹으면 뿌듯~하다. 그래 튼튼아... 엄마가 퇴근해서 열심히 차려주는 저녁상인데 니가 안 먹으면 얼마나 엄마가 속상하겠니... 엄마는 회사에서 퇴근해서 집으로 또 출근하는 빡쎈 삶을 살고 있단다 ㅠ.ㅠ 니가 잘 먹고 잘 자면 엄마는 정말 힘이 난다구...ㅠ.ㅠ 설거지 하는데 조용해서 뭐 하나 봤더니만...ㅋㅋ 너 엄마 머리띠로 뭐하니? 머리에 하는 건 어떻게 안 건지...ㅋㅋ 어린이집에서 누나들 하는 걸 봤나? 어차피 옷 갈아입고 샤워할거니까 카레 얼룩이랑 밥풀은 모른 척 해줘요... 어머나 튼튼이

+682) 주말은 늘 옳다. [내부링크]

이 얼마만에 해보는 포스팅인가요 ㅠ.ㅠ 신정 연휴 때부터 자는 시간이 11시 이후로 밀려서 도저히 포스팅 할 시간이 안났는데 이제 다시 10시쯤으로 (이것도 예전에 비하면 한참 늦은 시간이지만...) 당겨져서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오랜만에 맛보는 포도 아빠 닮아 신맛을 즐기는 튼튼쓰. 주말에 컨디션 최상이었던 튼튼이는 포도 먹고 신이 나서 까불까불 까불이가 되었다고 한다... 포도 먹으면서 뜬금없이 숫자 세기. 요즘 영어로 1~10까지 세는데 발음이 넘나 귀여운 것...ㅠ.ㅠ 콧등에 난 상처로 못생김이 묻었지만 내 눈에는 꽃미남. 최고~ 했다가 다시 원~투~쓰리~포~ 하는 중 ㅋㅋㅋ 뽜이부~ 발음이 넘나 귀엽고요? 그리고 마지막은 줄 세우기로 마무리... 아 제발... 뽀로로책은 이제 그만... 읽어주면 한번 더~를 무한반복하는 요즘. 네다섯번은 읽어줘야 다른 책을 가져온다. 그나마 작은 책은 금방 끝나는데 뽀로로책은 은근 글밥도 많아서 너무너무 지겨움... 먹다 남은 포도 가져다

+683) 어쩌다보니 유투브육아중...(유아 추천 동영상 몇가지) [내부링크]

다들 책육아에 열심인데... 튼튼이는 유투브 육아로 자라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책 안 읽는 거 아님. 우리 튼튼이 책도 너무나 좋아함.) 복직하기 전, 그러니까 독박육아 시절에 아직 말도 못하고 그저 울음이 의사표현의 전부였던 아기와 하루종일 집에 있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럴 때마다 위로가 되준 건 비정상회담과 왕좌의 게임이었기에 어릴 때부터 튼튼이는 TV에 노출이 되었고 돌 지나고부터 좋아하는 동영상도 생기기 시작해 뽀로로와 노래해요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동영상을 시청중. 뽀로로와 노래해요는 워낙 유명한 영상이라 내가 검색해서 보여줬던 것이지만 이 동영상이 끝나고 유투브의 자동추천 기능으로 재생된 동영상들이 뜻하지 않게 알파벳과 한글공부의 일등공신이 되었으니... 오늘은 그 동영상들을 소개하는 시간~ (그 전에 우리 튼튼쓰 사진부터 업로드하고...) 튼튼이가 이렇게 TV와 가까이 앉으면? 뒤로 오세요~하고 볼륨을 줄이면 해결. 가까이서 보면 TV 끌꺼야~하고 몇번 꺼버렸더니

마스크 없이 행복했던 2년 전의 튼튼이 모습들 [내부링크]

핸드폰 갤러리의 2년 전 모습들 코로나가 없을 때는 이렇게 마스크 없이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고 동생 손 잡고 까페에서 산책도 즐기고 호수공원에서 신나게 치킨도 뜯고 편지도 쓰.............이건 지금도 할 수 있는 거 아니니? 요즘엔 왜 안 써줘! 노래방에 가서 한시간 반을 방탄소년단 노래만 부르고 (표정이 10년차 가수느낌) 16곡 다 얘가 부른 거 맞아요... 어린이집에서 아침 먹을 때도 마스크 따위 없었고 갑자기 온수 안나와서 동네 목욕탕도 갔었고 컨셉사냥꾼 튼튼이 ㅋㅋㅋ 평일 아침 일찍 갔더니 사람 없어서 정말 좋았던 기억 사진 보니 족욕 하고싶네~ 브라운이랑 또 누구니...암튼 친구도 만나고 아빠의 환영 메세지도 받고 브이라이브 타투도 해보고 speak yourself 콘서트도 같이보................... 야 이거 엄마의 마지막 기회였는데 니가 엄마 혼자가면 안된다고!!! 자기도 가야된다면서 연령제한 풀리는 9살까지 기다리라고 해서 엄마가 못갔잖니!!!

우유를 많이 마시자 [내부링크]

아들아, 우유 많이 마시고 일찍 자면 정국형아처럼 멋진 어른이 된단다. 갑자기 뭔 소린가 싶지? 미안해. 엄마가 오늘 너무 피곤한데 너랑 한 약속은 지키고 싶어서 오늘은 글을 좀 짧게 쓸게. 내일만이라도 학교 끝나고 놀이터에서 노는 거 쉬면 안되겠니? 너무 피곤하다...

충청도 매드맥스 [내부링크]

바지락 캐러 가시는데 이렇게 멋있을 일이냐구요... 드론샷이 다 했다 ㅋㅋㅋ 바지락 많이 캐세요~

갤럭시 노트9 액정파손] 유플러스 폰 파손보험으로 수리 [내부링크]

평온한 주말 오후 소파에 있던 핸드폰을 둘째 공주님이 거실 바닥에 냅다 던져버렸다... 후면으로 착지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필이면 전면으로 떨어져서 액정이 박살이 나버렸쓰요... 소파에서 바닥에 좀 떨어졌다고 어떻게 액정이 나가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죠? 분양 받을 때 옵션으로 거실이랑 주방 옵션을 포슬린 타일로 했거든요... 물론 포슬린 타일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 난방 틀면 뜨끈하고, 맨 발에 닿는 돌의 감촉이 참 좋지만 뭐든 떨어지면 아작난다 이거예요... 아무튼 약정기간은 끝났지만 딱히 불편함 없이 쓰고 있어서 바꿀 생각은 아직 없었는데... 혹시나 하고 보니 부가서비스로 폰 파손보험 40 요즘제에 가입되어있었고(월 1600원) 4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의 20%만 자부담하면 됨. 자부담 1%면 더 좋았겠지만 뭐... 80%라도 보상 받을 수 있으니 감사해야겠지... 검색해보니 집에서 제일 가까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성남점인데 1km만 더 가면 삼성전자 분당휴대폰센터가

제주 4.3 사건을 알아보는 중인 튼튼쓰... [내부링크]

일어나자마자 4.3사건에 대해 네이버로 공부중 진지하게 알아보고 조잘조잘 질문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엄마는 너랑 역사 이야기 나눌 때가 참 좋아 몇년 전 제주도 여행 때 43 평화공원 갔다가 마음이 참 무거워졌었는데 튼튼이가 조금 더 크면 같이 가서 공부해도 좋겠다. 지금은 너한테는 조금 버거울거야...ㅠ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사건이란다...

정선 나전역 곤드레크림커피 [내부링크]

이용객이 줄어 폐쇄된 기차역이 멋진 카페로 변신한 곳 시그니처 메뉴인 곤드레크림커피가 정말 맛있었다 신랑은 더덕라떼를 주문해서 마셔봤는데 너무 정직하게 더덕맛이 나서 다시 돌려줬다 본인은 어른의 맛이라며 애써 후회 안하는 척 했지만 내가 니 입맛을 아는데유? 안에는 이렇게 막 배포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퀄인 엽서가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어 메세지를 적어 카페에 전시하거나 가져갈 수 있게 해두었다 아드님, 내 행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말만 잘 들어도 행복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블챌 #오늘일기

꼭 집에 돌아가는 날은 날씨가 좋더라 [내부링크]

국내고 해외고 늘... 집에 갈 때 되면 날씨가 좋아진다... 첫날부터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거야...

사철딸기 증맬 예쁘다 [내부링크]

이렇게 예쁜데 테라스에 있어서 가족 중에 나만 봐... 가족들아...사철딸기 많관부... 정원의 딸기는 익어가지만 모양이 자유분방하다. 맛만 있으면 되겠지만...

동생아, 고마워 [내부링크]

요즘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이제 막 동네 친구, 형, 누나들과 친해지기 시작한 튼튼이. 튼튼이는 아빠 회사 어린이집에 다녔기 때문에 차로 등하원을 했고, 그래서 입주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동네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친해질 기회가 없어 입학후에 친구들 사이에 합류되려고 나름 노력중이나 아직 서툰 부분이 있어 힘들어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놀다가 억울하거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큰 소리로 울거나 엄마한테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많아 그럴수록 잘못한 부분은 먼저 사과를 하고 그 뒤에 그래도 나쁜 말이나 폭력은 안되는 거 아니야? 라고 침착하게 얘기해보도록 설명했더니 마음은 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다고 한다. 그래서 "튼튼이는 어릴 때부터 말이 빨랐고 작가인 이모를 닮아 표현력이 좋아.속상하고 억울할 때 침착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연습해서 먼저 원인제공을 한 부분을 사과한 뒤 침착하게 상대방의 잘못을 짚고 사과를 당당하게 요구한다면 튼튼이 마음도 치유가 되고 상대방도 네 말에 동의하고 사과도

사이 좋게 보이는 오누이 [내부링크]

튼튼이랑 달콤이는 오늘 날씨 덕분인지 사이가 정말 좋았다. 무당벌레도 잡아주고 태권도도 가르쳐주고... 12시가 되기 전에 급하게 쓰는 일기 이번엔 진심이니까 조기종료하면 가만 안 둬 15000원 받아서 안주 살거니까 말리지마 #블챌 #오늘일기

아이클레이로 만든 작품들 [내부링크]

튼튼이가 아이클레이로 만든 작품 왼쪽부터 꽃, 나비, 태권도 주황띠로 승급한 초코쿠키 본인의 염원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 낸 걸작 #블챌 #오늘일기

오늘 진짜... [내부링크]

스트레스 최고인데 만오천원 받으려고 글 쓰는 나는 자본의 노예 밖에서 그 난리를 치고 집에 와서 엄마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하면 다니...? 알면서 맨날 왜 그래 진짜... 그래도 잘 참은 나 칭찬해... 잘했다...잘 버텼다... 오늘도 love myself... #블챌 #오늘일기

난해한 그의 작품세계 [내부링크]

튼튼이가 방에서 만들어 온 이것은 메인보드란다 그래픽카드랑 팬이 달려있다고 이건 SD카드 슬롯이고 SD카드를 넣는 거라며 보여주는데 SD카드 안에 똥 만들기 파일이 들어있어서 이걸 넣으면 똥 만들기가 실행된다고... 똥을 왜 만들어... 그래도 창의력 만큼은 인정할게 #블챌 #오늘일기

BTS(방탄소년단) butter hotter remix 뮤직비디오 [내부링크]

BTS (방탄소년단) 'Butter' Official MV (Hotter Remix) / HYBE LABELS https://www.youtube.com/watch?v=YLXfyHsfFz0 드디어 Butter hotter remix 버전 공개일 오늘 오후 1시에 바로 확인 기다린 보람이 있네 애들 너무 즐거워보이고 귀엽고~ 이 장면에서 기절할 뻔 했고~ 나만 그런 거 아니니까 뭐... #블챌 #오늘일기

하고 나면 얼굴이 건조해지는 놀이 [내부링크]

테이블 치우고 오늘은 튼튼이랑 물총놀이 얼굴은 쏘지 않기~ 했는데 해보니 의미가 없네 그냥 전신이 홀딱 젖는 것을...ㅋㅋㅋ 그래도 네가 즐거워서 나도 행복했어 #블챌 #오늘일기

내가 아끼는 다이너마이트 언더락잔 [내부링크]

영어숙제 하는 튼튼이 우유 먹고 싶대서 꺼내 준 다이너마이트 언더락잔 엄마도 우유는 여기에 마셔... #블챌 #오늘일기

아들한테 태권도 배워요... [내부링크]

오늘부터 자기가 태권도장을 열었다며 강제 수업을 시작한 튼튼이. 기본자세, 앞차기, 돌려차기 등등 가르쳐주고 잘 따라했다며 칭찬스티커를 푸짐하게 4개나 줬다. 근데 배우면서 느꼈는데 너 잘하더라... 좀 멋있더라... 엄마가 어릴 때부터 도복입은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거든... 아무튼 너의 도장 언제까지 영업하는지 두고 보겠다. #블챌 #오늘일기

윈도우마카 사세요. 두 번 사세요. [내부링크]

진작 사줄 걸 그랬어... 그림도 그리고 편지도 쓰고 삼행시도 짓고 한참을 놀았다. 이제 같이 글씨도 쓰다니 참 많이 컸구나... 그리고 어느새 나도 참 많이 늙었구나ㅠ 윈도우마카 소형 보드마카 10종 세트 COUPANG coupa.ng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Butter 빌보드 hot 100 1위ㅠㅠ [내부링크]

솔직히 이번에는 2위 예상했는데 미쳤나봐... #빌보드 핫백 1위를 인기가요 1위처럼 하면 어떡해... 참 됴타... 이번에도 뉴스에서 조용하면 방송국 3사 가만 안 둬... 마무리는 내 최애짤로... #블챌 #오늘일기

클라우드 마시고 쓰는 오늘일기 [내부링크]

사진 한 장에 최애가 둘 정국이랑 맥주 #블챌 #오늘일기

제주 함덕 맛집] 흑돼지 무한리필 흑백돈 나만 알고싶은데 나만 알면 망할까봐 쓰는 글 [내부링크]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2일 1흑돼지를 하다보니 주머니가 탈탈탈... 근고기 추가할 때 고민 안하고싶다... 다음 날 흑돼지 생각 안 날 정도로 많이 먹고싶다... 그런데 그렇게 먹으면 돌아가서 거지될 것 같다... 그래서 검색을 해본다. 제주도... 흑돼지...무한리필... 딱 한 군데 찾았다!! 리뷰 수는 적지만 평이 좋아서 고고고! 성인 19,800원 8~10세 9,900원 5~7세 5,000원 흑돼지가 19,800원에 무한리필이 가능한 이유는 근고기로 사용돼는 삼겹살이나 목살이 아닌 꾸리살, 주걱살, 부채살이 제공되기 때문인 것 같은데 난 흑돼지면 되니까 그런 건 상관없음! 처음에는 우리 뿐이었는데 곧 손님들이 가득 찼다. 기본 상차림 아이들을 위한 귀여운 식기와 숟가락, 포크도 내어주신다. 멜젓은 연탄 위에 올렸다가 끓으면 석쇠 위에 올려주고 무한리필이지만 셀프로 가져다 먹는 게 아니고 초벌실에서 구워다 가져다주심. 까만 털을 보니 흑돼지가 맞다. 어디가 꾸리살인지 부채살

제주 토이파크] 아이와 갈만한 실내 관광지 [내부링크]

이 날 서귀포는 하루종일 비비비... 헬로키티랜드를 다녀왔는데도 시간이 남아서 급하게 검색해 다녀온 곳. 하지만 애들은 물론 나도 헬로키티랜드보다 더 즐겁게 관람했던 토이파크. (비 때문에 건물 사진은 못찍어서 공홈 사진으로 대체) 요금은 어른/어린이 8,000원 도민은 6,000원 30개월 미만은 무료 도민은 좋겠다... 가족이 20년 동안 수집한 장난감을 전시한 곳이라는데 세상에 마상에 이게 다 얼마야... 플레이모빌 가격 아는 사람은 다 알죠... 자본의 노예인 저는 동심에 빠져 감상중인 애들이 하는 말은 흘려들으며 돈 계산 하느라 바빴... 나도 이런 내가 싫다... 그냥 전시만 해놓은 게 아니라 전면이 회전하거나 말이나 마차 등에 움직임을 줘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이었다. 크... 이거 나도 갖고싶었죠... 우와~ 하고 감상중인 달콤이 저 인형 하나에 얼마냐면...생각중인 나... 오랜만에 보는 닌텐도 wii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장식된 장미꽃이

니가 만든 규칙 [내부링크]

어제 갑자기 시키지도 않은 규칙을 들고 온 너... 근데 왜 타이틀이 인생은 지금이야인지요? 그리고 2번 규칙, 너무 의욕만 앞서고 소요시간 생각을 안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국어, 영어 4장으로 변경해드렸습니다. 중요한 건 굳~이 추가한 2인 이상 단체규칙인데요. 1. 하루에 블로그 글 1개 쓰기. 2. 유튜브 편집, 업로드는 월 2회 (편집은 매일) 니 계획표인데 왜 내가 일해야 하는 걸까요? 포스터까지 그려가며 의욕적으로 하시는 건 좋은데 분명히 기특한 일이기는 한데 기분이 영 언짢네요... 그래도 저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대신 니가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떤 책임을 질 것인가 깊이 생각해보시기를 바래요. 아무튼 오늘 하루는 잘 지켰으니 칭찬합니다. 내일은 방학 시간표를 같이 만들어보아요.

아드님의 9번째 생신- 라마다 스위트앤호텔 남대문 포켓몬 투어 [내부링크]

3월 사진을 5월의 끝자락에 올리는 센스... (원래는 제주도 한달살이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데 사진을 못찾겠음) 아무튼 3월은 아드님의 생신으로 매년 뭘 하고 보낼지 고민이었는데 이 녀석이 좀 컸다고 본인의 생일 스케쥴표를 "전날" 작성해서 보여주셨다. 오전은 시간대까지 기입하는 치밀함이 돋보였으나 갈수록 간결해지는 그의 스케쥴표. 역시 내 아들. 궁금한 건 운동은 왜 항상 TV를 보면서 해야하는가? 그리고 그가 말하는 "운동"이란 무엇이기에 아침식사를 걸러도 괜찮은 것인가... 어쨌든 이렇게까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작성했으니 안 갈 수 없는 노릇. 그런데 왜 전날 주는거냐고... 부랴부랴 산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다 만만한 평창쪽 호텔을 예약 직전까지 갔으나 IITC로 확인해 본 결과 스탑이 호텔에서 잡히지 않을 것 같아 서울로 지역 변경. 맵을 보니 성지는 명동인데 명동쪽 호텔은 주차가 안되는 곳이 많아서 포기 12시가 넘도록 그가 원하는 호텔을 찾느라 눈알이 빠질 뻔... 그러

제주도 종달리 해변- 조개잡기 최적의 장소 [내부링크]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여러 해변에서 조개를 잡아봤는데 가장 유명한 오조리는 정말 별로였고(더러워요...) 기대 없이 갔던 종달리 해변이 너무 좋았다. 사진을 안찍었지만 -_-; 조개는 이런 바위틈 말고 바닷물이 살짝 들어온 찰방찰방한 모래사장에서 캘 수 있다. 첫날은 조개 숨구멍을 잘 구분하지 못해서 달랑 2개만 캤지만 둘째날은 꽤 많이 캤다. 오조리 편의점에서 구입한 갈퀴와 양동이를 가져갔는데 막상 잡아보니 갈퀴보다 고무장갑이 훨씬 편하고 잘 잡힌다. 맛은 말해 뭐 해...꿀맛... 하지만 아드님은 조개 싫어한대서 나 혼자 다 먹음. 잡기만 하고 조개맛도 모르는 튼튼이는 바보야 바보... 조개는 잡을만큼 잡았으니 이제 물놀이 시작 물이 들어오면서 바다 한 가운데에 무인도가 생겼다. 저기 보이는 건 지미봉 모래쌓기 하는 튼튼쓰. 지금은 바다를 못가니 슬라임만 만지작 만지작 ㅠㅠ 반대편으로는 일출봉이 보인다. 몇 시간을 놀았는데도 이날 종달리 해변에는 우리 둘 뿐이었다. 참 좋았지

일본 포켓몬빵 포스팅 하다가 장난감 소개하는 글 [내부링크]

신랑이 일본출장에서 구해온 포켓몬빵 편의점이랑 돈키호테를 매일 돌아다녀도 못 구했다는 얘길 듣고 협력사 직원이 구해다줬다고 한다. 감사하다... 2가지 종류로 피카츄의 팬케이크 (초코크림&생크림) 포켓몬 푹신푹신 도너츠 피카츄 팬케이크는 귀여운 피카츄 얼굴이 가운데에 찍혀있고 팬케이크 두 장 사이에 초콜릿과 생크림이 채워져있다. 많이 달지 않고 포실포실한 식감이 좋았다. 도너츠도 입에 넣으면 파사삭 사라지는 부드러운 빵 괜히 훈와리 도너츠라고 작명한 게 아님. 겉면은 슈가파우더인데 신기하게 이것도 과한 단맛이 아니어서 좋았다. 선물 주신 분께 보낼 인증샷 이 녀석 씰에만 관심있고 빵은 한 입도 안 먹음. 내가 4봉지 다 먹음... 아...나 팬케이크나 도넛이나 안 좋아한다고... 애들 앞에서 음식을 버릴수도 없으니 꾸역꾸역 다 먹느라 힘들었다. 맛은 있었다만... 씰은 어디에 뒀나 했더니 두 녀석이 각자 패드 케이스에 붙여놓았다. 심지어 튼튼이는 케이스 안쪽에 붙여놓았는데 스웨이드

2022 포켓몬고 고페스트 [내부링크]

오늘 고페스트 1일차였는데 너무 바빠서 포획도 거의 못하고 하루가 다 가버렸네... 그래도 운 좋게 재쓰 버리러 나갔다가 뜬 레이드 배틀에서 꽃장식 한 피카츄 이로치를 한번에 잡았다. 내일은 좀 돌아다닐 수 있으려나...

경서- 나의 X에게 (가사) [내부링크]

9살 아드님이 하루종일 흥얼거린 노래. "엄마, 이런 가사의 노래인데 제목 좀 알려줄 수 있어?" 해서 알아보니 이 노래네. 9살 감성에 나도 같이 빠져본다. 너의 X는 언제쯤 생길까? ㅎㅎㅎ 우리 다시 만날래 예쁘게 빛나던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 너의 품에 안길래 이 밤이 새도록 네게 말할 거야 너를 좋아한다고 안녕 그대야 요즘 어떻게 지내 가로수길 걷다가 생각이 나서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속에 우리 둘만 없어서 어색했었어 늘 집에 갈 땐 항상 뒤돌아보면 날 보며 웃어주던 네가 생각났어 우리 다시 만날래 예쁘게 빛나던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 너의 품에 안길래 이 밤이 새도록 네게 말할 거야 너를 좋아한다고 토요일마다 가던 한강공원에 이어폰 하나씩 나눠 끼고서 벚꽃엔딩같이 듣고 있으면 부러울 게 없었어 너만 있으면 널 사랑할 때 내가 너무 그리워 날 보며 웃어주던 네가 보고 싶어 우리 다시 만날래 예쁘게 빛나던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 너의 품에 안길래 이 밤이 새도록 네게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내부링크]

14년전 영화를 포켓몬빵 인기에 이때다 하고 개봉한 것이 괘씸해서 안보려고했는데 관람 여부는 나의 권한이 아닌 아드님의 것... 주로 튼튼이랑 영화를 보는 건 달콤이를 재운 저녁시간대였던 적이 많아서 이번에도 튼튼이는 저녁에 보러가고싶다고 했지만 이번 영화는 상영시간이 점심시간대 이전으로만 배치되있어서 저녁 데이트는 실패.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은 안보고 포켓몬고만 하는 우리지만 영화는 나름 재밌게 봤다. 기억에 남는 대사는 "불쌍한 내 인생" 피카츄 목소리는 대사가 그대로인지라 오오타니 이쿠에 성우의 목소리가 그대로 나왔는데 역시나 너~무 귀엽다... Poketmonster(포켓몬스터 피카츄 성우) 피카피카? youtu.be 피카츄 그 자체 그리고 기라티나야 그 동안 돈벌레 닮아서 싫어했던 거 미안해.

감사하다. [내부링크]

튼튼이가 내리막길에서 화강암 모서리에 무릎을 찧었는데 크게 울지않고 씩씩하게 일어나줘서 감사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어린이 천문대 버스 안에서 튼튼이의 아마존 익스프레스 연기를 재미있게 들어 준 친구들과 엄마들에게 감사하다. 천문대 수업을 기다리는 카페 안에서 어지럼증을 느낀 나를 알아채주고 걱정해 준 엄마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하루도 우리 가족을 위해서 고단한 하루를 버텨낸 신랑에게 감사하다. 다 내려놓고 쉬고 싶었지만 하루를 씩씩하게 버텨낸 나에게 감사하다. 하루는 넘어가고 싶었지만 빡빡한 일정에도 기어이 블로그에 글을 써서 이렇게 노트북 앞에 앉게해 준 나의 벗에게 특히 감사하다...

이기적으로 살고싶다. [내부링크]

육아는 엄마는 절대 이길 수 없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매일 반복하는 게임 같아. 시간이 지나도 매번 같은 스테이지 같은 상대 같은 음악과 같은 장애물 이 게임 백번, 천번 한다고 누가 돈 한 푼 주는 것도 아닌데 안하면 죄책감이 따라오는 고삼차 같은 게임 뭐 이딴 게임이 다 있어!! 다 때려치고 이기적으로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고싶은데 그러면 안되겠지 INNER PEACE... INNER PEACE...

도촌동 맛집] 삼겹살 1인분 9천원! 꾸천가 [내부링크]

명인만두 자리에 새로 생긴 삼겹살집. 신랑이 한 번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앞에 두 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두 팀 정도는 기다릴 수 있지~ 자리 잡고 메뉴부터 살펴본다. 모든 부위가 9천원으로 동일한 가격. 냉동이랑 생삼겹이 같은 가격이라는 게 신기하네. 불판이 큼직해서 좋다. 수저가 종이봉투 안에 들어있어서 위생적! 내가 파절이 쳐돌이인데 여긴 파절이 대신 대파김치를 주네... 그래서 실망할 뻔 했는데 먹어보니 맛있어... 콩나물 무침이랑 배추김치가 있어서 아이들 밥 먹이기도 좋다. 된장찌개는 단품으로 주문도 가능하지만 이 날은 서비스로 주셨다. 오픈 서비스인가? 잘 모르겠네. 삼겹살 3인분 도착 아빠 빨리 구워줘요. 공주님이 기다리시잖아요... 맛있다... 이게 1인분 9천원이라니 훌륭한데?? 야무지게 가브리살도 추가해서 먹었음.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아요... 오늘도 돼지런한 하루였다!

우리 동네 놀이터는 네잎클로버 맛집 [내부링크]

벌써 9개째 발견! 잎사귀가 커서 살짝 귀여움은 덜하지만 네잎클로버는 언제 봐도 반갑다. 갑자기 아들이 아래에 글을 쓰고 싶다고 해서 허락해준다... 뭐라고 쓸거냐... 안녕하세요 앞에 나왔던 아들입니다 엄마가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글을 쓰네요 네, 아무튼 놀이터 네잎클로바 맛집 맞습니다. 친구랑 같이 찾다가 한 개 찾고요, 저 태권도 갔을 때도 엄마씨가 찾아주셔서 또 한 개, 그리고 그냥 막 놀다가 눈에 띄어서 한 개 찾았어요 근데 진짜 맛집은 제 눈길입니다 아니라고요? 네 맞아요 ^^ 아, 갑자기 제 블로그 홍보하고 싶네요 제가 내일 이 글에 댓글 달겠습니다. 만약 사방대장 이라는 분이 댓글 다시면 접니다 ㅎㅎ 많이들 놀러오세요 그리고 이웃추가도.... 아 너무 긴 것 같으니까 바잉 으이그...

김치 없으면 밥 못먹는 애 둘이 여기 있어요... [내부링크]

오늘 지인짜 피곤했는데 (늘 그런데 월요일이라 특히....) 애들 김치가 떨어져서 알배추 절이고 양념 갈고 튼튼이는 좀 매워도 되지만 달콤이까지 커버해야하니까 양념은 고추가 아닌 파프리카로. 다 갈아서 보관해두니 마음이 편안 무치는 건 내일 해야지. 별 거 아니지만 생산적인 일을 하나 한 것 같아서 좋다. 알배추 한 통이지만 나름 김장 아니냐구~ 월요일에 김장한 나 칭찬해. love myself...

죽순마니 9살 튼튼이 [내부링크]

하교길에 매일 죽순 찾는 아드님 대단하다... 근데 포즈가 너무나 산악회 회장님 너낌... 작은 것도 큰 것도 잘도 찾네 죽순 발견하는 눈썰미로 눈치도 챙겨주면 좋겠소...

제주 맛집] 제주 들르면 무조건 가는 일통이반 [내부링크]

성게 매니아인 내가 제주도에 가면 꼭 들르는 곳 원래는 다방을 그대로 사용하는 매장이라 상당히 이질적인 분위기였는데 입소문을 탄 뒤로 매장을 이전해서 깔끔하고 넓어졌다. 애정하는 바다향이 가득한 반찬들 언제나 리필은 필수 전복회보다 소라회 좋아하는 나 이 집의 시그니처 왕보말죽 제주도에서 스노클링하다 흔히 보는 그 보말 맞는데 해남이신 사장님이 깊은 바다에서 잡아올린 왕보말로 만든 죽이다. 왕보말이라 살도 내장도 더 크고 맛있겠지? 양이 많아서 아이들 둘 먹이기에 좋음. 그리고 내가 여기에 오는 가장 큰 이유 김과 슴슴한 해초 반찬들에 성게알 싸먹으면 천국이다 이거예요... 반찬은 매일 달라지는데 이 날은 특이하게도 참외가 나왔다. 참외에 무슨 짓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맛있었습니다. 아...또 먹고싶다... 성게알+김+해조류+참기름+와사비= 극락왕생 이 날은 생소한 이름의 배말 버터구이를 시켰는데 스노클링할 때 자주보던 삿갓조개였다. 물론 크키는 얕은 바다에서 보던 것의 네다섯배였음

우리집도 수영장 오픈 [내부링크]

폭염주의보 문자 온 날 수영장 오픈 더워서 바람을 대충 넣었더니 허술하구만 내일은 빵빵하게 보수해줄게 사이 좋게만 놀거라...

롯데리조트부여 프레지덴셜 스위트 패밀리 트윈 후기 [내부링크]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쓰는 부여 롯데리조트 후기. (근데 임시저장 일자가 9월...미루미 생활 언제쯤 청산할 수 있을까...)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지하 1층에 있는 로그온에 들어갔다. 게임기기 종류도 다양하고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요즘은 오락실에 볼링레인도 있네... 라떼는 그런 건 있을 수가 없.... 게임 하다보니 현금이 바닥나서 1층으로 올라와 기념사진 찍어주고 롯데아울렛 고고. 리조트에서 아울렛, 백제문화단지는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니 투숙객이라면 굳이 차로 나가서 주차비 내지 말고 걸어다니는 걸 추천. 아울렛에서 그런 걸 왜 파는지 모르겠지만 티니핑 봉제인형과 포켓몬카드를 정가의 2배 이상으로 구입하고 체크인 하러 로비로 귀환. 추석연휴라 대기가 어마어마했다. 추석맞이 이벤트로 퍼팅왕, 윷놀이가 진행중이었는데 2박이라 기회가 2번이나 있었지만 아드님께서는 마스크와 사우나 이용권만 획득하셨다고 한다... 퍼팅은 아빠한테 맏기자고 했잖아... 어쨌거나

전화로 사주봤다- 천명 홍대 평정 선생님 [내부링크]

내가 가지고 있는 로망이 몇가지 있는데 나이트 가보기 미국 어린이가 되서 집 앞에서 레모네이드 팔기 용하다는 점집에서 신점 보기 이 세개는 꼭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1번은 이제 관심이 없고 2번은 태생적으로 불가능한데다 이제는 어린이가 아님... (내 어린시절 누가 빨리감기한건데...) 3번이 아직 유효한 로망인데 며칠전에 간접적으로나마 이뤘기에 썰을 풀어본다. 변호사 상담앱인 로톡이랑 비슷한 구조로 신점/사주/타로 전문가의 프로필을 보고 상담 받는 사이트가 있다. https://chunmyung.com/ 천명: 소름돋게 정확한 신점/사주/타로 용한 점집, 사주 잘 보는 곳, 타로 잘 보는 곳을 추천받으세요. 지급 가입 시 30,000원 혜택! chunmyung.com 처음에는 신점을 보고싶었다. 하지만 방문하는 게 여의치않아서 전화상담으로 알아보다보니 신점보다는 사주가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여자분이 편해서 사주 카테고리에서 쭈욱 프로필을 보다가 이분이 좋겠다! 싶어서

골든튤립용인에버호텔] 디럭스 쿼드러블룸 4인 가족에게 추천! [내부링크]

우리 튼튼이의 로망은 평일에 체험학습신청서 쓰고 에버랜드 가기. 너의 그 로망 내가 이뤄줄게... 일요일 호텔숙박 월요일 에버랜드 가즈아!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정말 에버랜드 코앞에 있다. 얼마나 가깝냐면 바로 옆에 사파리 버스가 있을 정도! 주차장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넉넉했다. 추가요금 없이 투숙객은 무료. 배정받은 방은 12층. 복도를 지나서 방으로 입성. 짜잔~ 4인 가족이 호텔 예매할 때 되게 애매한 게 패밀리룸이라도 보통 퀸1+싱글침대라 잠자리가 불편하다는 것인데 쿼드러블룸은 퀸사이즈 침대 하나에 이층침대 구성. 예상대로 조심성 많은 달콤이는 퀸사이즈 침대를 차지했고 튼튼이는 신나서 2층침대로 올라갔다. 뷰는! 무려 롤러코스터&관람차뷰! 애들은 벌써 신이 났다. 우와 에버랜드다! 롤러코스터다! 근데 얘들아 에버랜드는 다음 날 가는거란다... 호텔 어메니티는 갈르템 제품 짜면 나오게 되어있어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다. 나는 향이 마음에 들었고~ 옷장에는 샤워가운과 금고가 있고 세

김민재 편백] 편백수 100% 피톤치드 스프레이 후기 [내부링크]

요새 추워서 문을 꽁꽁 닫고 살다보니 환기가 안되는 상황. 그래서 들인 편백수 스프레이. 2L의 대용량이라 스프레이 통에 다 들이부어도 넉넉하게 남았다. 1통 꽉 차게 부었는데 이 만큼 남았다. 든든하구만 ㅋ 설명서도 꼼꼼히 읽어 봄.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천연 100% 편백수 원액으로 단 1%의 화학물질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원액으로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분사를 하셔도 무해합니다." 그래서 튼튼이 누워있을 때도 뿌렸다 ㅋㅋㅋ 기존에 가지고 있는 편백 스프레이랑 향이 꽤 다른데 김민재 편백 스프레이가 훨씬 자연스러운 향. 그래서 성분비교를 해보려고 가져와보니 성분에 "피톤치드외"라고만 써있네-_-; 뭔가가 더 첨가되어 있는 모양이다. 그래선지 향이 강해서 펜트리에 쳐박혀 있음... 김민재 편백은 편백수 100%라 강한 피톤치드향은 아니지만 난 오히려 그 점이 더 마음에 든다. 아이들 앞에서 팍팍 뿌려도 애들이 화를 안냄. 전에 편백 스프레이 뿌렸을 땐 튼튼이가 무슨 냄새냐고 난리

시원스쿨 슈퍼키즈] 초등영어 인터넷 강의 [내부링크]

튼튼이는 1학년부터 영어학원을 다녔고 지금은 일주일에 두 번 과외선생님과 영어수업을 하고있다.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리딩게이트도 잘 하고 있기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살짝 부족한 느낌. 그래서 이번에 시원스쿨 슈퍼키즈 심화훈련패키지를 시작! (지금은 시원스쿨 슈퍼키즈지만 시원초등스쿨로 앞으로 상호명이 변경된다고 하니 참고!) 튼튼이는 말하기 시리즈부터 첫 수업이라 조금 쉽다. 그래도 꽤 집중해서 잘 듣는구만. 수업 끝나니 중간 테스트를 해보고싶대서 해봤는데 하다보니 만화 속 캐릭터 이름을 알아야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 등장. 아...이거 말하기 수업 다 완료해야 푸는 문제구나... 수업 다 마치면 그 때 다시 풀자... 총 97강을 듣고 나서 풀어야하는 문제였네 ㅋㅋㅋ 아무튼 심화훈련패키지는 말하기 시리즈 1~6권 / 초등필수 영어 읽기 / 어린이 기초말하기 1~2권 / 초등 영어일기 따라쓰기 / 영문법2 워크북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나는 영어일기 따라쓰기가 제일 맘에 든다. 또 매일 정해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올해도 마스크는 못 벗었군요...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비쎌 스팟클린 프로페셔널 습식청소기] 패브릭소파, 내부세차로 강추! [내부링크]

갈색 가죽소파가 너덜너덜해져서 산뜻한 베이지색 소파를 사고 싶었지. 산다면 요즘 갬성 낭낭한 패브릭 소파로 사고 싶었지. 하지만 아이가 둘인데 괜찮을까 망설였더랬지. 그래서 오염에 강하다는 아쿠아패브릭으로 질러주었지. 흘려도 괜찮아요~ 물티슈로 슥삭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닦아도 남을 건 남아요... 얼룩은 닦였는데 물얼룩이 새로 생겼어요... 소파쿠션 빨 때마다 소파도 빨고싶어 죽겠어요... 그래서 우리집에 도착한 이것이 바로 비쎌 스팟클린 프로페셔널! 습식 청소기! 물통에 물 붓고 클리너 같이 넣어주고 나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큰 헤드로 장착해주고 전선 풀어다가 콘센트 장착해준다. 오늘 조질 것은 치약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이것들 얼룩 닦고 남은 물얼룩 가운데에 까만 펜자국 이건 또 뭐여 하여간 사라져버려 제일 짜증나 연두색깔 이 얼룩 너도 잘가라 이것도 물얼룩에 아이고 진짜 가지가지한다... 드러워 죽겠네... 이 소파에 들러붙은 얼룩악당들을 모두 제거해

서울대음료 퓨어포커스 [내부링크]

요새 팩우유를 열심히 드시는 큰아드님. 키 크려고 우유 열심히 마시는구나~했더니 연세대 가려고 연세우유 마신다는 황당한 대답을 들었다. 그으래? 그럼 서울대 음료는 어떤가! 진짜로 서울대 마크가 있다구 ㅋㅋㅋ 게다가 스마트 드링크라고 써있어서 마시면 정말 똑똑해 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두뇌관련 특허원료 및 고시형 원료가 들어간 음료. 홍보 문구에 누트로픽으로 똑똑하게 효율적으로 공부하세요 라고 써있는데 누트로픽이 뭔지를 모름 ㅋㅋㅋ 그래서 알아보니 NOOTROPIC은 정신을 뜻하는 그리스어 NOO와 깨우다를 뜻하는 그리스어 TROPIC의 합성어입니다. 즉, 사람의 뇌의 기능(인지능력, 기억력, 집중력 등)을 활성화시켜주는 모든 물질을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라고 설명되어있다. 비타민 B6, 비타민C 함유량이 눈에 띈다. 카페인이 없고 아이의 경우 12개월 이상부터 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되어 있어서 안심! 처음 접하고 아드님은 서울대음료라며 공부할 때마다 마셔준다 ㅋㅋㅋ 탄산

분당 퍼포먼스미술 아트피움 미술학원- 우리 동네에도 이런 미술학원이... [내부링크]

우리 달콤이 이제 6살, 1월 1일이 지나면 7살이 되네. 어린이집이 워낙 다양한 수업들이 있어서 따로 사교육은 하고있지 않는데 최근에 그림그리기에 흥미가 붙은 것 같아 영유아, 유치부가 있는 #아트피움 미술학원의 토요반 수업을 가보았다. 준비물로 전신미술가운 혹은 버려도 되는 옷이라고 안내문자가 와서 대~충 앞치마를 가져갔는데 오늘 수업은 이걸로 안된다며 학원 가운을 빌려주셨다. 정기적으로 다니려면 구매해야 할 듯 이유는 다음 사진에서... 프로그램 일정표 수업 내용을 달별로 미리 공지해주는 게 좋구만. 내부는 깔끔깔끔! 샤워실도 색 배합이 참 예쁘다. 미술학원에 샤워실이 왜 있냐 싶겠지마는 수업 끝나보니 꼭 있어야 하는 곳이더라 ㅎㅎㅎ 카운터와 대기공간 학원 안에 목적에 맞는 방이 여러개 있었는데 여기는 주로 가루놀이를 하는 곳 여기는 무슨 방이더라...기억이... 크흡 죄송해요... 아이엄마라면 모두 공감하겠지만 미술놀이하면 청소가 장난이 아닌데 어딜 가든 청소상태가 너무 좋았

이노셀러 자동걷기기계] 포켓몬고 알 부화 참 쉽다. [내부링크]

포켓몬고 유튜버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자동걷기기계 나도 사용해봤다 ㅋ 심지어 듀얼제품으로~ 부화할 알들 세팅해놓고 이노셀러 자동걷기기계에 거치한 후 손가락으로 돌려주면 끝! 듀얼제품이니 아드님 계정의 알들도 부화세팅 후 돌려돌려 돌림판! 올라간다 올라간다 km 숫자가 올라간다 작동법 너무 간편한데? 금방 0.8km가 되었다. 작동하는 거 구경하더니 신나서 같이 엉덩이 춤 추던 아드님 내가 봐도 신기한데 너는 어떻겠니 ㅋㅋㅋ 그리고 잠시 뒤 와 알 깨기 진짜 쉽네 ㅋㅋㅋ 걸음수 올라가는 게 궁금해서 캐시워크란 앱을 다운받아서 돌려봤는데 오오... 걸음수가 진짜 올라간다. 2층 방에서도 써보려고 충전 케이블을 뺐는데도 전원버튼에 여전히 불이 들어와서 설명서를 보니 충전 후 36~48시간 무선동작이 된단다. 가격이 꽤 저렴한 편인데 내장 배터리라니?! 게다가 90일 무상 AS도 해준단다. AS 때문에라도 자동걷기기계 구매예정이라면 무조건 이 회사 제품으로 구매하시기를 추천! 보통 앱테크용으

로얄워터 필로시코스 무화과 향수] 무조건 사야할 가성비 니치향수! [내부링크]

오늘의 포스팅은 가성비 최고의 향수를 소개해보기! 제품명: 로얄워터 필로시코스 30ml 가격은 30ml가 10,000원 10ml가 7,500원 가격이 이렇게 착한데 국내 제조제품! 같은 용량의 조말론이랑 나란히 두어도 손색없는 모던한 무광 유리용기 제품분류는 오드퍼퓸으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오드퍼퓸 향수(perfume)와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의 중간에 있는 것으로서, 알코올 순도는 85~90%, 향로농도는 10~15%, 향기의 지속시간은 5시간 전후로 된다. 꽤 향수에 가까운 완성도를 가지며 향수보다도 값이 싸다. 프랑스식으로 오드 파르퐹(eau de parfum [paʀfœ̃])으로 말하기도. 상당히 고르게 분사되는데 사진에는 안보이네 -_-;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 향의 설명은 무화과 잎과 꽃, 상쾌하게 마무리되는 편백나무의 우디한 향, 무화과나무의 송진으로 완성되는 향.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 설명이랑 100% 일치하는 향 나는 알콜 냄새가 나는 향수를

붙이는 화이트보드] 필기감 좋고 깔끔하게 지워진다! [내부링크]

2023년 새해가 밝았다. 나는 1살을 더 먹었다. 그리고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겨울방학 ↓ 남매가 붙어있는 시간이 증가 ↓ 다툼이 잦아짐 ↓ 스트레스 상승 의 알고리즘으로 나의 스트레스 지수가 상승하는 기간인데 이제 며칠밖에 안됐는데도 매일 밤 깡소주 하고 싶은 나날의 연속이다... 그래서 안.싸.우.면.서 같이 할 수 있는 활동을 탐색중에 붙이는 화이트보드 발견, 거실 창에 야무지게 붙였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아이들은 화이트보드를 그냥 두지 않지. 좋다 좋아... 잠시 니가 먼저 내가 먼저 정도의 실랑이가 있었지만 교통정리가 끝나니 차례를 지켜가며 그리는 모습. 오빠가 자리를 비우자 달콤이는 그림 퀴즈를 낸다. 위에 깨알같이 찍은 점은 정답의 글자수. 왼쪽부터 차례대로 정답은 곰돌이 달콤 커비 둘이 그림 그리면서 놀라고 붙였는데 그림 그리는 거 지켜봐줘야하고 퀴즈도 맞춰드려야 한다. 다 그린 다음에 한꺼번에 문제 내주면 안되겠니... 엄마 오늘 특히 피곤하다

실리바스 다모아 5종 세트] 예쁜 칫솔걸이로 깔끔하게 욕실정리 [내부링크]

방학 시작하고 집콕 하면서 꼬물꼬물 집안 정리중. 오늘은 2층 화장실에 새로 칫솔걸이 세트를 설치했다. 실리콘 재질의 5종 세트. 칫솔걸이 수염면도기걸이 피노키오다용도걸이 허그치약걸이 거꾸로양치컵 패키지부터 예쁘네~ 뜯어보면 더 이쁨 ㅋㅋㅋ 특히 저 이 모양의 칫솔걸이가 제일 귀엽다. 각각 알록달록 다른 색깔이라 얼른 붙여보고 싶었다지! 부착면은 미끈한 실리콘 재질로 접착제 없이 필름만 제거 후 착 붙이면 끝! 얼마전에 2층 화장실에 접착제로 붙이는 다용도 칫솔걸이가 떨어져서 우당탕탕 난리가 나서 쿠팡으로 새 칫솔걸이를 샀는데 이 제품은 접착제 없이 흡착되고 여러번 재사용이 가능하대서 마음에 든다. 열탕소독도 가능하고 전자렌지나 식기세척기에 돌려도 된다고. 나처럼 세상만사 귀찮은 사람에게는 매우매우 반가운 소식. 짜잔~ 사용설명서대로 칫솔은 거꾸로 걸어줌. 수염면도기 걸이에는 신랑이 2층 화장실 사용빈도가 낮은 관계로 튼튼이의 칫솔을 거치했다. 어린이 칫솔은 손잡이 부분이 두툼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익스프레스 패스 없이 닌텐도월드 입장 및 인기 어트렉션 도장깨기 성공과 비법! [내부링크]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오사카로 정한 이유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리고 USJ에 올 목적이었다기 보다는 USJ 안에 있는 닌텐도 월드를 가기 위해서 오사카에 온 것임. 닌텐도 월드는 오픈한 지 몇 년 안되어서 인기가 많기 때문에 USJ에 입장 후 정리권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안전하게 들어가는 방법으로는 익스프레스 패스가 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우리가 간 1월 말은 일본에서는 한산기, 한국어로는 비수기에 해당하는 시기라 익스프레스 패스 없이도 오픈런 하면 여유 있게 정리권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익스프레스 패스를 사지 않고 입장권만 2데이 패스로 구입. 대신 오픈런은 선택이 아닌 필수. 왜냐면 USJ의 공식 오픈 시간은 시즌에 따라 9시~10시지만 늦어도 한시간 전에는 줏대 없이 열어버리는 곳이라 공식 오픈시간에 들어가면 인기 어트렉션의 대기시간은 한산기라도 60분 이상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한시간 이상 일찍 들어가서 인기 어트렉션을 최소 1개는 10~20분 대기해서 타야 티켓값도 뽑

오사카 야키토리 최고 맛집 난반테이] 난바 본점보다 여유있는 닛폰바시 2호점 추천! [내부링크]

튼튼이가 7개월이었을 때 처음으로 떠났던 해외여행이 오사카/교토였다. 그 때 연기에 기침하는 아기에게 미안해하면서도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신랑도 한국에 돌아와서 제일 생각나는 음식라는 것이 난바에 위치한 난반테이의 야키토리였다. 다시 보니 튼튼이는 참 어렸고, 우리는 정말 무모했구나. 7개월 아기를 데리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간사이 여행라니 ㅎ https://blog.naver.com/jtmina/220542646485 오사카/교토] 7개월 튼튼이와 간사이 여행 그렇다. 튼튼이의 첫 해외여행은 간사이 지방이었던 것이다... 근데 포스팅을 안해서 잊혀져버림...... blog.naver.com 6일간 머물던 호텔은 난바에서 멀기도 했고 난바 본점은 정준하씨의 소개로 줄이 너무 길다고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예정에 없던 사정으로 갑자기 이틀을 더 체류하게 되어 급하게 잡은 호텔에서 난반테이 2호점이 도보로 갈 수 있다는 걸 구글맵으로 확인 후 무작정 찾아갔다! 난반테이 2호점은 닛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 이틀째]익스프레스 패스 없이 여유있게 닌텐도월드 입장, 파워업밴드 사용법 [내부링크]

전날 예상대로 USJ 하루종일 돌아다니고나니 애들도 지치고 발은 크림빵이 되었지만 그래도 오픈런은 해야지. 어제 오픈런 안했으면 플라잉 다이너소어는 어떻게 탔겠어~ 전날의 학습 결과, 대기시간에 허기지면 답 없다. 가방검사도 대충 하는데다 어린이용 간식은 허용되니 전날은 초콜릿이랑 젤리만 챙겼지만 오늘은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가기로 했다. 오늘도 같은 루트로 지하철로 이동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도착. 이 날은 전날보다 30분 늦은 9시에 오픈했다. 오픈시간 지맘대로인 거 너무 웃김. 여유있게 닌텐도 정리권 확보하고 입장시간까지는 원더월드에서 놀았다. 오픈런 해놓고 왜 플라잉 다이너소어 안탔냐구요? 강풍+한파의 영향으로 운휴... 할리우드 드림도 운영 안하면서 플라잉 다이너소어도 운휴면 롤러코스터는 뭘 타라는거예요... 안그래도 사람 많은 닌텐도월드 더 바글바글하겠구만... 요시 어드벤쳐. 재미 1도 없지만 달콤이가 이번에는 엄마랑 타야한대서 줄을 섰습니다. 10살 아드님은 입이 댓빨

아카마루 식당] 오사카 최고 가성비 치킨 카츠 맛집!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역사 깊은 정식집 [내부링크]

우리 호텔이 위치한 벤텐쵸역에서 도보로 가능한 맛집을 찾던 중, 1945년 창업 이래 현지인들에게 쭈욱 사랑받고 있는 정식 맛집을 타베로그에서 발견했다. 구글 평점도 4.1점으로 최고 수준. 구글맵 찍고 걸어서 갔다. 해외여행에서 구글맵은 역시 최고야. 보인다 보여. 아카마루 식당! 좀 비켜달라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부탁이니... 왼쪽은 오늘의 메뉴 (30개 한정) 790엔 오른쪽은 오늘의 일본 정식 오후 2시까지 680엔 소문대로 구성이 푸짐하다. 평일한정 원 코인 정식(500엔 1개) 된장국, 밥, 야채절임 포함해서 카레부터 고로케, 치킨 카츠 등등이 500엔 이 동네 살면 점심 먹으러 맨날 오겠다. 우리는 아침을 먹으러 왔다. 근데 개점시간이 11시니 아침이라기엔 좀 애매한가 ㅎ 아점이라고 해두자. 이 가게는 음식뿐 아니라 주류도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크림소다는 못 참지... 주문. 아카마루 식당 자체 메뉴 아카마루 판치 레드와인 하이볼. 코카콜라를 섞은 하이볼과 사와들.

포켓몬센터 오사카 우메다점] 닌텐도스토어보다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 지갑이 탈탈 털리는 개미지옥 [내부링크]

아이들이 USJ 다음으로 기대했던 곳이 닌텐도스토어와 포켓몬센터. 그렇다. 우리의 오사카 여행은 100%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져 있던 것이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호사는 오로지 식사. 특히 식사 중에 즐기는 나마비루와 하이볼.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은 사치. 자녀 동반 여행은 이런 것이예요. 그러니 아이 낳기 전에 여행 많이 다니십시오. 오사카에는 포켓몬센터가 두군데 있다. 신사이바시와 우메다. 원래는 포켓몬카페가 있는 신사이바시에 가려고 했지만 예약을 하려고 보니 이미 포켓몬카페는 예약이 다 차서 닌텐도스토어도 갈 겸, 우메다로 왔다. 일본 530-8202 Osaka, Kita Ward, Umeda, 3-chōme−1−1 大丸梅田店 13F 일본 530-8202 Osaka, Kita Ward, Umeda, 3-chōme−1−1 大丸梅田店 13F 포켓몬센터 오사카 우메다 다이마루점 주소: 3-1-1 Umeda, Kita-ku Daimaru Umeda Store 13F, Osaka

오사카 아부리야 한큐우메다점] 야키니쿠 타베호다이(고기뷔페) 중 최고! 주문 꿀팁과 할인,예약방법 [내부링크]

일본 여행 때마다 늘 가는 곳이 야키니쿠 타베호다이 식당이다. 그중에서도 아부리야는 관서지방에만 있는 일본산 소고기 타베호다이 레스토랑이라 무조건 가보기로 정해두었던 곳! 우메다에서 포켓몬 센터와 닌텐도 스토어 쇼핑을 하고 아부리야에서 저녁을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당일 낮에 전화를 해보니 8시 30분에 자리가 있는데 10시까지 영업이라 괜찮겠냐고 해서 괜찮습니다! 하고 예약을 잡았다. (홈페이지상에서는 모든 시간이 예약 종료였다.) 겨우 잡은 자리라 좋은 좌석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세상에 마상에! 햅파이브 관람차가 보이는 창가 좌석으로 배정되었다! 방금 햅파이브 관람차 타고 왔는데 이걸 보면서 소고기를 먹게 되네요! 소혀+일본산 소고기 무한리필 코스로 주문 성인 4818엔 초등학생 2409엔 4~6세 610엔 여기에 신랑과 나는 노미호다이 추가(주류 무한리필) 1650엔 패드로 주문하면 로봇과 점원이 병행해서 서빙하는 시스템. 고기 질이 정말 좋았다. 이건 상급 등심이었나... 고기

일본 다이소 구경] 오사카베이타워/신이마미야점 선물 사러 돈키호테 가기 전에 먼저 들러봐요. [내부링크]

일본 여행 중에 한 번쯤은 들르게 되는 다이소. 일본 다이소가 한국 다이소의 지분을 가지고는 있지만 이름만 같을 뿐, 다른 회사라 제품도 전혀 다르다. 아이들 선물용으로 너무 괜찮은 배스밤. 물에 녹으면 랜덤으로 해양 동물이나 강아지 등의 작은 장난감이 나오는 것. 마이멜로디나 헬로키티 같은 산리오 배스밤은 말할 것도 없고 아래의 "바이어 추천 제품"인 보석 배스밤 제품은 여자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았다. 가격은 단 돈 100엔! 수납 코너도 둘러보았는데 우리나라보다 예쁜 수납 바구니가 가격도 더 싸네... 반가워서 찍어 본 한글 스티커. 일본 다이소는 가격이 기재되어 있지 않으면 100엔이다. 이것이 한류의 힘인가... 너무 귀여운 푸 의자가 500엔. 가성비가 흘러넘치는 100엔 장난감들. 저기 캡슐 스펀지는 튼튼이 아가일 때 목욕하며 참 자주 썼지. 헬로키티 인형, 헬로키티 옷, 에리짱 인형과 옷들, 말랑이들과 반지 세트가 100엔. 한국 다이소보다 확실히 싸다. 달콤이는

오사카 무대포 라멘] 야후 재팬 선정 2007년 관서지방 라멘 1위에 빛나는 돈코츠 라멘 맛집 [내부링크]

난반테이에서 야키토리 뿌시고 귀국 전날이니 돈코츠 라멘은 먹고 가야 하지 않냐며 들렀던 라멘집. 여기는 오사카 본점이고 개점 일로만 따져보면 교토가 본점인 듯하다. 이력을 살펴보니 교토/킨키 지방 라멘 오브 더 이어에서 교토 본점이 1위를 했다. 더더욱 안 먹어볼 수 없지... 저녁식사로는 꽤 늦은 시간이라 바로 들어갈 줄 알았는데 대기를 해야 했다. 다행히 얼마 기다리지 않고 입장. 나 이런 거 관심 많아... 과거의 습관인 것일지도... 시급만 보면 자연스럽게 찍어둔다 ㅋㅋㅋ 면과 스프, 파의 취향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라멘집의 국물이 진하기로 유명해서 보통으로 충분했지만 앞에 주문한 남자 단체 손님이 "카타메, 스프와 겐카이마데 콧테리데, 네기모 겐카이마데 오오메니 오네가이시마스(면은 단단하게, 스프는 한계까지 진하게, 파도 한계까지 많이주세요)"라고 주문하는 걸 들은 이상, 나도 같은 걸로 주문해버렸다. 신랑은 면, 스프 모두 보통, 파는 많이로 주문. 진한 국물의 돈코츠

소라니와 온천] 유카타 입고 즐기는 오사카 최대규모의 온천 테마파크. 호텔 투숙객은 파격적인 할인가에 이용 가능! [내부링크]

우리가 투숙했던 아트 호텔 오사카 베이 타워 바로 옆에는 칸사이 최대급이라 자칭하는 "소라니와" 라는 온천 테마파크가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사카 베이 타워라는 큰 빌딩의 메인 타워는 호텔로 사용되고 있고, 북쪽 타워에 소라니와 온천이 위치해있다. 접근성은 저 사진 하나면 설명될 듯. 정가는 2790엔이지만 투숙객은 1500엔에 이용할 수 있다. 아트 호텔 오사카 베이 타워 투숙객이라면 한번은 이용해야 할 파격적인 할인혜택이다. (쟈란넷에서 검색해봐도 이것보다 저렴한 할인 플랜은 없더라.) 소라니와 온천 입장료 정가 투숙객 할인 성인 2790엔 1500엔 어린이 (만4~12세) 1320엔 750엔 구입은 로비에 문의하면 된다. 일단 신발을 넣고 키를 챙긴다. 프론트에 가서 인원을 얘기하고 키를 받는다. (신발장 키와 다른 메인 키) 이 키가 곧 지갑이 된다. 프론트 맞은편에서 유카타를 고르고 1인당 큰 타올 1개, 작은 타올 1개와 그물망 소재의 가방 1개를 챙겨 탈의실로 들어간

USJ 레스토랑 사전예약 방법] USJ 식당 미리 예약해서 빨리 먹고 어트렉션 더 타자! [내부링크]

요새 USJ는 성수기이기도 하고 도라에몽 어트렉션과 노리미티드 퍼레이드로 더욱 인기가 높아져서 대기시간이 장난이 아니다. 내가 방문했던 1월 말이 비수기이긴 했지만 중국 춘분 연휴와 겹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 꽤 붐비는 편이었는데 그때에 비해 대기시간이 2~3배는 되는 듯. 그때도 인기 있는 키노피오 카페는 대기가 90분이라 포기하고 나왔는데 요새는 모든 레스토랑의 대기시간이 그 정도일지도... 그래서 소개합니다. 웹으로 미리 예약이 가능한 USJ의 레스토랑 4곳과 예약 방법! 홈페이지에서 레스토랑 예약하기 먼저 USJ의 일본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https://www.usj.co.jp/web/ja/jp 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USJ 異なる表情を持つさまざまなエリアは、感動がいっぱいの別世界。ハリウッドの超大作映画をテーマにした興奮のライドや人気キャラクターたちのショーなど、子どもから大人まで楽しめる、ワールドクラスのエンターテイメントを集めたテーマパーク。 www.usj.co.jp 절대로 언

쿠라스시] 오사카 아사시오바시점- 게임하러 가는 회전초밥집. 스파이패밀리 콜라보 굿즈 겟! [내부링크]

첫날 저녁은 한국에서 미리 정해두었다. 오키나와에서 처음 접한 후, 튼튼이의 최애 일본 식당으로 등극한 쿠라스시. 요새는 한국에서도 저렴한 회전 초밥집으로 꽤 알려졌지만 우리에겐 그저 애들 게임 시켜주러 가는 스시집. 숙소인 아트 호텔 오사카 베이에서 쿠라스시 아사시오바시점까지는 오사카 메트로로 한 정거장이지만 도보로 갈만한 거리라서 7살, 10살 아이와 20분 정도를 걸어갔는데 첫날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구경하며 무난하게 도착했다. 정말 아사시오바시역 코앞에 붙어있으니 헤매기 싫다면 전철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 내점 전에 키오스크에서 총 인원수를 입력 어린이와 성인 인원수를 각각 입력 매장 내 식사를 할지, 테이크아웃을 할지 클릭하면 자리 번호가 적힌 종이표가 발권되고 그 자리에 앉으면 된다. 몇 년 전에 오키나와에서 갔을 때는 점원이 직접 주문을 받았는데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바뀌었네. 아사시오바시점은 최근에 생긴 매장이라 그런지 쾌적하고 공간도 넓었다. (나중에 애들 때문에 할.

아트호텔 오사카 베이 타워] 4인 가족에 추천하는 USJ 제휴 호텔. USJ 무료 셔틀도 운행 중! [내부링크]

오사카 호텔을 정할 때 필수로 갖춰야 했던 조건. 싱글 침대 4개이거나 더블침대 2개. USJ에서 가까울 것. 우메다, 텐노지 접근성이 좋을 것. 이 세 가지였는데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서 뷰까지 좋았던 호텔. 아트호텔 오사카 베이 타워. 간사이 공항에서 공항쾌속으로 갈아타지 않고 쭈욱 앉아서 올 수 있어서 편하고 벤텐초역과 호텔이 연결되어 있어 좋았다. JR 벤텐초역에서 호텔로 들어오면 후문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후문은 로비 위층이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서 로비에서 키를 받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이동. 예상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기대감 상승. 카드 키를 엘리베이터 버튼 옆에 있는 센서에 찍어야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우리는 23층. 50층까지 있는 호텔이라 좀 더 고층을 원했지만 저렴하게 예약했으니 괜찮다. 왜냐면 객실이 엄청 넓었거든요... 싱글 침대가 그냥 4개가 있는 게 아니라 그 사이에 식탁이 있을 정도로 넓은 객실. 일본에서 이렇게 넓은 객실 정말 흔치

닌텐도 스토어 오사카] 오사카에 왔으면 가야지, 사야지, 할인 받아야지. 우메다 다이마루점. [내부링크]

어린이와 오사카에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 중 하나인 닌텐도 스토어. 원래는 도쿄에만 있었으나 오사카에도 닌텐도 스토어가 오픈했다. 일본에 도쿄와 오사카 두 곳뿐이니 안 갈 수 없지... 오늘도 이코카 찍고 벤텐초에서 출발! 맞은편 전차가 USJ 닌텐도 월드로 래핑 돼있어서 애들이 저기 가는 거냐고... 아니 아니 저기는 내일 갈 것이에요... JR 오사카 순환선으로 이동 벤텐초 출발→니시쿠조→후쿠시마→오사카역 하차. 벤텐초역이 은근 교통이 편리하다니까... 오사카역에 하차해서 다이마루 백화점으로 가 13층으로 올라가면 닌텐도 스토어가 있다. 13층에는 지갑이 털릴 무시무시한 매장이 가득하니 주의할 것. 닌텐도 오사카 포켓몬 센터 오사카 토미카샵 프라레일샵 원피스 스토어 캡콤 스토어 오픈 초반에는 사람이 몰려 정리권이 배부되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정리권 없이 입장이 가능했다. 뒷짐 지고 엄빠돈 암빠산 쇼핑을 즐기려는 아드님. 아이들이 제일 먼저 발을 멈춘 곳은 역시나 동물

오사카 햅파이브] 음악 들으면서 타는 빨간 관람차, 1000개의 캡슐머신, 10~20대 타겟의 쇼핑몰과 텍스프리 매장 소개. [내부링크]

다이마루 백화점 닌텐도 스토어, 포켓몬 센터에서 지갑 탈탈 털고 카페에 갔다가 아부리야 한큐우메다점 예약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러 왔다. 주유패스를 사면 햅파이브 관람차는 무료. 하지만 우리는 USJ 중심의 여행이기 때문에 주유패스는 따로 구입하지 않아서 정직하게 600엔 지불. 대신 아직 만 5살인 달콤이는 무료였다. 티켓은 1명당 1장씩 나오니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올라간다~ 아빠는 관람차 안의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 중. 관람차 안에서 아이브의 AFTER LIKE를 들으니 애들은 신났다. 높이 올라서 보니 우메다는 역시 교통이 편리한 곳인 듯. 우메다를 지나가는 수많은 전철들. 그리고 회사 건물처럼 생긴 오사카 공과대학. 여기 학생들 놀기 좋겠네... 우메다에 있는 쇼핑몰만 돌아도 하루 안에 다 못 볼 듯. 햅파이브는 다른 쇼핑몰에 비하면 아담한 편에 속한다. 원래 햅파이브는 1971년 한큐 파이브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상업시설이었지

샤오미 레드미 스마트밴드2] 가성비 최강의 스마트워치. 착용감, 배터리, 성능 다 잡았다. [내부링크]

오랜만에 써보는 전자제품 리뷰. 사설 없이 바로 간다. 올해 2월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상 샤오미 레드미 스마트밴드2 구성품 스마트밴드/충전기/유저 매뉴얼 심플해서 좋구나. 스마트밴드, 충전기, 유저 매뉴얼. 한국 정식 발매품으로 AS도 한국에서 가능! 액정 테두리가 둥글둥글해서 손상이 적겠다. 안쪽은 이런 모습. 내부가 전체 메탈이면 손목 차가운데 아니라서 다행이다. 오호. 충전기가 특이하게 생겼다. 요 아래 부분에 착 붙이면 되는 것이군. 이렇게. 딸깍 자성으로 붙을 때의 쾌감. 나만 느끼는 거 아니지? 제품 설명서. 읽지는 않지만 찍어는 둔다. 설명서를 잃어버렸을 경우를 위해. 품질보증이 홍콩과 대만에서는 적용되지 않음. 정식 출시를 안했나? 휴대폰에 페어링하기 쉽고 빠르다. 휴대폰에 연동시키는 방법은 간단했다. 스마트밴드2에서 QR코드를 발행해 휴대폰으로 찍어서 앱을 설치하는 방식과 내가 직접 앱스토어에서 Mi Fitness앱을 까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성질 급한 나는 박

오사카 3대 음식 쿠시카츠의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 츠텐가쿠점. 신세카이 본점은 구경만 하자! [내부링크]

오사카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대표 음식 3가지.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츠 타코야키랑 오코노미야키는 이미 먹어봤고 쿠시카츠는 예전 여행에서 먹어보긴 했지만 전문점이 아니라서 이번 여행에서는 제일 유명한 곳에서 먹어보기로 했다. 쿠시카츠 원조라는 쿠시카츠 다루마. 본점은 신세카이에 위치해있지만 장소가 너무 협소하기도 하고 신세카이에 본점 외에 3개의 분점이 있어서 그중에서 테이블석이 있고 줄이 제일 적은 지점에 들어가기로 하고 호텔을 나섰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츠텐가쿠점. 츠텐가쿠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여기 맞은편에는 쟝쟝점이 있다. 쿠시카츠 다루마의 마스코트인 사장님 캐릭터. 몇 분마다 한 번씩 아저씨 입이 튀어나오면서 "소스는 한 번씩만 찍어 먹으라고 말했지!!!" 하고 화를 낸다. 예전에는 소스통에 쿠시카츠를 찍어 먹는 방식이어서 한번 베어 문 쿠시카츠를 소스통에 한 번 더 찍어 먹지 말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이후 소스는 각자 뿌려먹는 방식으

휴앤봇 건습식 업소용 청소기] 다양한 기능과 구성 살펴보기 [내부링크]

우리 집은 정원도 있고, 창고도 있고, 테라스도 있고, 계단도 있고 공간이 너~무 많아서 좋은 만큼 청소할 곳도 많지요!!! 특히 주차장 겸 창고와 정원은 타이어에서 떨어지는 모래와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 치우는 게 정말 귀찮다. 그래서 업소용 청소기가 집에 들어와도 위화감이 없는 것이에요... 정말 반갑다. 앞으로 여러 공간에서 활약해 주길 기대할게. 정품 봉인 뜯어 뜯어. 언박싱 언박싱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나 이거 육성으로 불러서 큰일이다. 다 뜯어내니 속이 다 시원~ 구성품 블로잉도어 바퀴 호스 진집필터 파이프 습식브러쉬 바닥브러쉬 틈새브러쉬 바퀴부터 조립 시작. 조립이랄 것도 없이 그냥 끼워주면 끝. 여긴 뭘까요~ 평소에는 이렇게 닫아놓고 쓰다가 불어내기 기능을 사용할 때 쓰인다. 23L의 대용량 청소기 내부의 위엄. 왼쪽의 하얀 망은 진집필터. 오른쪽은 프리필터. 이렇게 이중 필터로 되어있어 먼지통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물세척이 가능해 반영구적으

편지 좀 써주라... [내부링크]

사진 정리하다보니 너 6~7살 때는 편지 참 많이 썼네?(4~5살 때가 최고로 많은데...외장하드 고장나서 울고싶다...)블로그만 하지 말고 편지도 좀 써 줘...네 편지가 너무 그립구나...친했던 여자친구가 영어 유치원에 가면서 튼튼이에게 편지를 줬다.답장을 쓰면서 "여자들은 꽃을 좋아하니까 OO이한테 꽃을 그려줘야해" 하고 열심히 일러스트책을 보고 따라 그렸던 참 스윗했던 너...이런 갬성 너무 좋았는데 요즘은 왜 안보여주는거야...한번도 지킨 적이 없고 애초에 지킬 생각없이 만들었던 것 같은 너의 계획표계획표 만들라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성의없고 말도 안되게 만들기야?아침 준비를 뭘 그렇게 많이 하.......

용갑합체 아머드사우르스- 학부모들 지갑 털리는 소리가 들린다... [내부링크]

귀신같은 유튜브 알고리즘이 내가 트랜스포머덕인 걸 알고 추천해 준 용갑합체 트레일러 영상...https://youtu.be/oMSNQAYDzPQ트레일러 영상이라서 아직 OST도, 대사도 없어 심심한 느낌이지만 그래픽 하나만은 끝내준다...무엇보다 애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로봇이 다 나오는데 공룡로봇이 아니라 "공룡이 로봇수트를 입는다"어떻게?랩터가 먼저 뛰어가면 로봇수트가 알아서 따라가서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수트 입듯이 알아서 촥촥 감겨준다.뭔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티라노사우르스가 바다 위를 달리는데 ㅋㅋㅋ얘도 로봇수트를 입고외계로봇을 물어 던지면 트리케라톱스가 머리로 들이받으며 마무리.랩터 3마리 공격에 프테라노돈.......

홈쎈 싸일렌더 진공블렌더- 튼튼한데 예쁘다. 저소음인데 무자비하게 갈아버린다. 추천한다. [내부링크]

블랜더가 생긴 후, 이틀에 한 번 정도는 이것저것 블랜더에 갈아보고 있다.오늘은 그 중에 맛있었던 것들만 모아서 포스팅 해본다.망고에딸기 넣고레몬딸기시럽 조금 넣어서 갈아준다.왼쪽부터 진공, 쥬스, 스무디, 건강쥬스, 얼음분쇄, 드레싱, 분쇄, 수동 버튼인데 전원 버튼 누른 후, 쥬스 버튼 누르고 우측 하단에 생기는 실행 버튼을 누르면1분간 진공과정 후, 30초 동안 믹서가 작동된다.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너무 꾸덕할 것 같아서 탄산수를 부엇는데 진공처리가 되어서 탄산이 다 사라졌다 ㅋㅋㅋ목표는 딸기망고쥬스였는데 딸기망고샤베트로 완성이 되었다 ㅋㅋㅋ애들한테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하고 줬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5살 여아 운동화로 추천] 헬로키티 여아용 수지 운동화 [내부링크]

달콤이가 월반을 하면서 바깥 놀이터용 운동화가 필요해졌다.4세반은 신발장이 있는 0층이라 따로 바깥 놀이터용 운동화가 필요 없었는데 월반을 하면서 계단을 한 층 올라가야하는 1층으로 반이 옮겨졌고, 이용하는 놀이터도 기존의 딩동댕 놀이터에서 1층 텃밭 놀이터로 변경되었기 때문.첫째 때는 대충 발에 맞는 다이나모 사서 주면 신었지만 둘째의 성향인건지, 여자아이들이 특성인건지, 달콤이는 옷도 신발도 스스로 고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절대 입거나 신지 않는다.그래서 새로 살 운동화의 구매조건은1. 핑크색일 것2. 스스로 신기 편할 것3. 반짝일 것이 세가지에 디즈니 공주나 미니마우스 캐릭터면 금상첨화였는데 쿠.......

아이와 1일 1 포스팅 하기 도전~! [내부링크]

출산후기를 시작으로 육아일기처럼 튼튼이의 성장을 기록해왔었는데, 아직 나에게는 여전히 아가 같은 튼튼이가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튼튼이는 유치원 진학 없이 7살까지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게되어서 40분간 가만히 앉아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야하는 초등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매우 즐겁게 등교하고 있다.종알종알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지는 않지만 물어보면 오늘 급식은 어떤 반찬이 맛있었는지, 교실 내부는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친구들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도는 들을 수 있다.다행히 선생님과 친구들을 좋아하고 제일 마음이 놓이는 것은.......

저스트댄스 2021 라스푸틴 메가스타 튼튼쓰 [내부링크]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닌텐도 스위치를 사주고 구입한 게임팩들이동물의 숲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마리오카트8 디럭스요시 크래프트 월드마리오 파티슈퍼 마리오 메이커2저스트댄스 2020저스트댄스 2021링피트 어드벤처1-2 SWITCH이렇게 총 10개인데 (신랑은 애들 닌텐도 스위치 하는 거 딱히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팩은 알아서 계속 사줌...)그 중에 튼튼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동물의 숲이고 그 다음이 저스트댄스 2021...이었는데 요즘 동태기가 왔는지 ㅋㅋㅋ지금 물어보니 저스트댄스 2021이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란다.어쩐지 요즘 많이 하더라...처음에 사줬을 때는 반응이 미지근했는데 WORLD DANCE FLOOR 모드로 플레이를 해 본 후, .......

전화영어 추천- JIM ENGLISH(짐 잉글리쉬) [내부링크]

어린이집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계시면서 간식도 주시고 따로 영어수업 시간도 있었는데 초등학교에 입학하고보니 아직 영어수업은 없고 친구들이 대부분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다.새로 사귄 친구가 영어학원에 다닌다고하니까 자기도 가겠다고해서 데리고 갔다가 레벨테스트를 해야해서 약속을 잡고 다음 날 학생들이 아무도 없는 조용한 학원에 갔더니 튼튼이가 갑자기 마음을 바꿔 다니기 싫다고 해버려 테스트도 받지 않고 집에 돌아와버렸다 -_-;;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시키고 싶지는 않고 영어에 대한 흥미는 갖게 해주고 싶어서 직장생활 중에 이용했던 화상영어를 내가 신청해서 저녁에 하고 있는데 처음 며칠은 별 반응이 없더니 어제.......

나의 엉망진창 재봉기] 첫 작품으로 한복을 고르다니 ㅋㅋㅋ [내부링크]

튼튼이 초등학교 입학 기념으로 티셔츠를 하나 만들어주려는데 너무 바빠서 손을 못 대고 있네...조만간 만들어줄게.오늘은 초반의 엉망이었던 옷들을 소개하는 시간은 갖도록 하겠다.(그렇다고 지금 만드는 옷들이 완성도가 높다는 얘기는 아님...)초보면 초보답게 쉬운 맨투맨이나 만들 것이지...욕심은 있어서 첫 작품으로 철릭한복을 골랐다.재단하고 심지 붙이고 끈 만들고...지금 생각하면 정말 무모했던 도전 ㅋㅋㅋ어찌어찌 상의 완성하고 치마 색깔을 분홍으로 변경애들 재우고 집안 정리하면 늘 12시 이후라 비몽사몽 재봉했던 기억...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해냈나 신기할 정도다.초보라 한번에 완성한 적도 없이 늘 다시 뜯고 새로 만.......

야탑맛집] 훠궈타임 야탑점(우리 가족 단골집) [내부링크]

훠궈는 매일 먹기는 부담스럽지만 1주일에 한번은 꼭 땡기는지라 최소 한두번은 먹어주는 것 같다.나는 고기나 훠궈육수의 맛 보다는 소스와 연근, 푸주 먹는 맛에 먹는지라 무한리필집을 좋아하는데 최애 훠궈무한리필집인 두 곳 중 한 곳을 지난주에 다녀와서 소개한다.평일런치는 한번도 못가봤고(갈 시간이 없잖아요...ㅠ.ㅠ) 늘 주말에 방문중1인 18,500원에 이제 취학아동이 된 튼튼이는 10,000원, 미취학인 달콤이는 공짜~A~C까지 고기는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는 우삼겹이 제일 맛있어서 주로 우삼겹을 주문한다.그리고 무한리필이라고 적혀있지만 고기는 무한리필이 아님.그거 모르고 첫 방문 때 고기 계속 리필했다가 영.......

하교 후에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매일 하는 것 [내부링크]

튼튼이의 하교시간은 낮 12시 20분.하교 후에는 같은 단지의 축구교실 친구들과 놀이터에 가거나 다른 단지지만 마음이 잘 맞는 동명의 친구와 그쪽 놀이터에 가서 놀다가 집에 돌아오는 것이 당연한 일과가 되었다.이후 다른 친구들은 태권도 학원을 가거나 영어학원을 가지만 튼튼이는 주 1회 오후 늦게 가는 축구교실 외에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있다.물론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니 엄마와 집에서 알콩달콩 노는 것도 좋지만 규칙적인 공부습관을 들여놓아야 나중에 아이가 힘들지 않을 것 같아서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하는 일들이 3가지 있다.1. 블로그에 글 쓰기거실에서 아이와 각자의 노트북으로 각자의 테이블에서 정해진 시간.......

짐잉글리쉬- 여전히 재미있는 수업, 그리고 바뀐 수업방식 [내부링크]

평일 저녁 전화영어 수업을 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내 요청으로 교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얘기를 나누다보면 책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수업이 다 끝나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어제는 우연히 방탄소년단 얘기가 나와서 수업시간 내내 영업을 하게 되었는데 선생님이 "너는 니가 좋아하는 얘기를 할 때 영어가 술술 나오는 스타일인 것 같아. 책은 너 혼자 공부하고 앞으로는 네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제안하셔서 받아들였다.나도 느꼈거든...덕질할 때 스팀팩 쓴 마린 된 기분...선생님이 다음 수업의 주제 역시 방탄소년단이라며 내 딸이 하루종일 방탄소년단 얘기만.......

교세라 세라믹칼- 일본도를 쓸 땐 정신을 차리자. [내부링크]

때는 바야흐로 10월 23일.다음 날 튼튼이 어린이집에서 원내 캠프를 진행하면서 도시락을 싸게 되었는데(직장 어린이집이라 도시락을 싼 건 이 때가 처음.) 사과가 갈변되면 안 먹을 것 같아서 갈변을 막기 위해 10년만에 세라믹칼을 구매했다.(신혼 때 잘 쓰다가 무 썰면서 사망, 이후 행켈 칼 사용중)10년 전에 핑크색을 썼으니까 이번에는 다른 색을 사봐야지~했지만 홀린 듯이 또 핑크로 결제...열심히 불매중이라 왜국 제품은 안사려고 했는데 국내산 세라믹칼 후기에 교세라보다 절삭력이 약해 뭉개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흐린 눈 하고 결제했다.직구 아니니까...국내 유통사도 먹고 살아야하니까...이번 한번만...그리고 테스트 삼.......

비대면체험으로 내 방에서 떠나는 세계여행-글로벌 홈런 유럽편(영국, 프랑스, 스페인) 체험학습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집콕한 지 몇달째던가...엄마표 놀이는 검색하면 인터넷에 수천가지가 나오지만 재료 준비나 뒷처리가 힘들어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나 ㅋㅋㅋ(하루종일 애 둘 데리고 사고 없이 지나가면 다행이지 엄마표 놀이가 무엇입니까...)마침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튼튼이에게 딱 맞는 체험키트가 있어서 신청해보았다.택배상자가 커도 내용물은 작아서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번에는 택배상자만큼 큰 패키지에 기대감 상승!오~ 딱 봐도 구성물이 퀄리티가 좋다.미안해...니꺼 아니야...36개월에게는 이건 좀 어려워...그럼 구성물을 살펴보za~나라별로 체험키트가 다 다른 점이 맘에 든다.제일 마음에 드는 건 에코백과.......

마텔 BTS 바비인형이 RM과 제이홉만 만팔천원?? [내부링크]

어제 달콤이 크리스마스 선물 고르다가 알게 된 사실...BTS 바비인형이 만팔천원이라고??어제는 RM이랑 제이홉 두 종류 있었는데 오늘은 RM만 남아있네.아무튼 다른 멤버들은 이만팔천원인데 왜 RM이랑 제이홉만 만팔천원에 파는거예요...개이득 같으면서 좀 속상하다...

오가닉스토리 다보 시럽- 스트로베리라임: 이거 진짜 맛있음. [내부링크]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다보 라즈베리 시럽!보통은 새 상품을 찍는데 택배 오자마자 맛이 궁금해서 자제력을 잃고 까버렸다...그리고 맛만 본다는 게 저만큼 마셔버렸다...(커피에 넣어서)500ml인데 다 마셔도 192Kcal라고??밥 한공기가 300Kcal 정도 하지 않나?죄책감 없이 마실 수 있겠군...맛이 샹달프잼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원산지가 오스트리아다.유럽사람들 입맛이 다들 비슷한가봐...나도 유럽입맛이네~?오늘은 커피 대신 스트로베리라임 에이드를 만들어보자.물에는 7대 1, 탄산수에는 10대 1로 희석하라는데사이다에는 어떻게 희석해야할까...고민하다가 그냥 내 느낌대로 넣었다.대략 7대 1 정도였던 것 같은데? ㅋ.......

주문제작 로켓 펜던트 목걸이- 아이와 커플 선물로 추천 [내부링크]

어릴 때 헐리웃 영화들을 보면서늘 갖고 싶었던 사진 목걸이정확한 명칭은 로켓 펜던트라고 하는데 소공녀에서는 아빠가 세라에게 엄마 사진이 들어있는 목걸이를 준다.나도 튼튼이에게 하나 선물!가족사진을 넣으려다가 디자인상 세로 사진이 어울릴 것 같아서왼쪽은 달콤이, 오른쪽은 튼튼이랑 찍은 사진으로 제작을 의뢰했다.유광에 볼록하게 사진이 들어가서 빛에 반사되는 모양이 맘에 든다.책 모양의 앞면뒷면도 세로줄 무늬가 파여있어서 디테일이 좋다.딸깍 열고 닫히는 부분도 진짜 책 같다.예상대로 우리 아드님 너무 좋아하신다.엄마랑 달콤이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볼 수 있다며...녀석...좀 귀엽네...근데 몇달째 맨날 붙어있어서.......

클레어마망 리클라이너 의자(무중력 의자)- 잘 쓰고 있음. [내부링크]

테라스를 어떻게 꾸며야 할 지 감이 1도 안 왔을 때, 아이와 밤하늘의 별을 보고 '아, 밤마다 별을 볼 수 있는 리클라이너 의자는 꼭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당시에 유행 키워드가 무중력의자였는데 앉으면 무중력상태인 것 처럼 몸이 붕 뜬 느낌이 드는 편안한 의자라고 해서 불꽃검색.나는 한번 꽂히면 바로 사야하는 스타일이라 다음 날 배송되는 로켓배송 상품으로만 몇가지 구매후보를 추렸고 상품평이 많고 평가도 높은 편인 아래 의자로 결정했다.본체는 매쉬소재라 야외용으로 딱!5만원대 가격에 바디쿠션, 서브테이블, 헤드쿠션 포함이라 가격이 괜찮은 것 같아 구매했다.상품평은 좋았지만 혹~시 모르니까 일단 1개.......

홈쎈 싸일렌더 진공블렌더- 주방에 놓는 순간 우리집이 스타벅스가 되는 기적. [내부링크]

홈쎈에서 탄소매트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진공블렌더도 만드네?혹~시나 하고 체험단 신청해봤는데 됐네?2020년의 개고생을 이렇게 보답 받는건가!세상에 마상에 직접 받아보니스타벅스나 쥬시에서나 쓸 것 같은 크기에 디자인도 너무 예쁘다.튼튼이가 진공블렌더 언제 오냐고~쥬스 만들어 달라고~난리난리를 쳤으니까 오자마자 대~충 씻어서냉동 딸기에 우유 붓고 윙 돌려보기로 했다.소음 감소를 위해 이중방음 커버에하단을 고무패드로 마감했는데이게 또 그렇게 있어보인다?개발자는 소음감소 용도로 만든건데 나는 디자인이 맘에 들어 ㅋㅋㅋ주방에 올려놓으니 까페 사장된 느낌이 들잖아.딸기+우유를 넣고 쥬스모드 눌러줬는데윙~ 소리만 나.......

미싱 고장 기념- 그 동안 만든 옷 포스팅 [내부링크]

바늘 여럿 부러뜨렸을 때부터 예견했던 일이지만 미싱 고장...주끼 미싱은 대리점도 근처에 없어서 부라더미싱에 수리 맏기고 그 동안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로 포스팅을 해본다.둥근 카라 세일러 셔츠.카라 달기와 단춧구멍 만들기가 매우 짜증나는 작업지만 결과물은 매우 귀엽다.이 옷은 남매룩으로 만들었는데 달콤이는 뒷판에 맞주름 주고 기장을 늘려서 원피스로 만들었다.튼튼이 상하의도 만든건데 이젠 작아져서 솔이가 입어야 할 듯...저거 소재가 정말 시원해서 여름에 참 잘 입혔다.같은 디자인, 같은 소재로 달콤이는 단색으로 만들어 비즈 와펜을 붙여줬다.역시 옷은 애 이름을 붙여놔야 만든 티가 나는 법.이건 자수가 생각보다 마.......

베스킨라빈스 타이니탄 블록팩&피규어 세트 [내부링크]

정말 고마워요...전 회사 후배.현 덕질 메이트.9월 15일, 당신의 카톡을 전 잊지 못합니다.너 아니었음 어쩔 뻔 했어...난 이런 게 있는 줄도 아예 몰랐다고...덕분에 16일에 바로 예약하고 23일에 받아왔어...아이스크림 7개+피규어 7개+타이니탄 블록팩 7개+보라색 스푼이 33,500원이라니요!!!!!!!다른 건 미리 알고 있었지만 보라색 스푼은 몰랐던 구성품이라 갬동...베스킨라빈스 보라해!!!!!!!!!!!!!MD 담당자 덕질 좀 해보셨군요...올 겨울은 인센티브 깔고 따뜻하게 주무시기를 바라요...피규어 장식 해놓을 생각에 인심 쓰듯이 "얘들아 아이스크림 먹을래?" 하고 블록팩 안의 아이스크림은 얼른 다 비워내고 인형 좋.......

나의 OPPA 연대기 [내부링크]

내가 ARMY인데 내가 블로거인데 메뉴에 방탄소년단이 없어?!!!그래서 일단 방탄소년단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무슨 글을 언제 쓸지는 모르겠지만언젠가 하겠습니다.방탄소년단 포스팅.우리 소중한 방탄소년단 카테고리의 첫 글인데무슨 글을 써야하나...고민하다가 그 동안의 나의 OPPA들을 정리해보기로 했다.어쩌라고. 내 블로그인데.1. 아동기아동기라 함은 출생에서부터 청년기에 들어가기 직전까지즉 12~13세경까지를 말한다.그렇다면 나의 아동기의 OPPA는 딱 이 분이다.임지령 OPPA하...지금 봐도 넘나 잘생긴 것...초등학교 저학년 소녀의 마음에 불을 지른 방화범당시 이 OPPA의 별명은 태양의 미소였고중화권에서는 대소천왕으.......

네이처스플러스 애니멀퍼레이드 슈퍼D3-아기비타민D(강제 재구매 확정...) [내부링크]

블로그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랜만에 체험단 신청을 몇 가지 했는데 원했던 것만 쏙쏙 당첨되는 것은 블로그 살려내라는 하늘의 계시인가요...블로그 살려야 한다, 살려야 한다 그렇게 마음만 먹으면 뭘 해 ㅋㅋㅋ체험단 당첨되서 마감에 쪼여야 글을 쓰는 것을...ㅋㅋㅋ정신 차리고 오늘의 주제에 집중하자.남매들에게 먹이는 영양제는 오메가3, 유산균, 비타민 정도인데 비타민D 제품이 있어서 신청했다.몇년 전, 영유아 검진 때 비타민D 섭취를 권유 받아 액상 비타민D를 사서 먹였는데 사실 이게 무맛이라 아이들이 먹는 데 거부감은 없지만 음식이나 음료에 타서 줘야하니 조금이라도 남기면 낭패...근데 이건 라즈베리맛인데다 4가지 동물.......

홈쎈참나무 탄소매트- 신세계다...분리 난방이라니... [내부링크]

크... 다 쓰러져가는 블로그인데... 회사에서 글을 재미있게 봐주셨던 걸까요...상당히 고가의 제품을 받아보게 되었다.신청 하면서도 방문자도 적은데 되겠어...했는데 선정되었네 ㅠ.ㅠ(이렇게 구구절절 쓰는 건 협찬인데 아닌 척 하는 거 정말 싫어서...라기보단 못하겠다ㅋㅋㅋ)이걸 읽고 있을지도 모를 홈쎈 마케팅 담당자님 감사합니다.지금부터 진지하게 쓸께요.하지만 솔직하게 쓸거예요.거짓말은 싫어요.언박싱 언박싱 신나는 노래~나도 한 번 불러본다~하고 열자마자 애들 달려들고 난리야...그래서 얘들아 다 나가...하고 얼른 침대에 깔아버렸다.설명서도 안에 들어있었는데 조작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눈으로 슥 읽고 끝.오...이.......

홈쎈참나무 탄소매트- 일주일 사용 후기 [내부링크]

늘 안방 침대에서만 쓰다가 오늘은 아침에 튼튼이가 춥다고 해서 거실로 가지고 내려와봤다.온수 매트였으면 온수통 들고 매트 자체도 무거워서 계단 내려오기 힘들었을텐데 이건 가볍고 온수통도 없어서 편했다.근데 거실에 괜히 깔아준 것 같다.이유는 나중에...일단 탄소매트만 가지고 내려와서 깔아놓고, 매트커버는 다시 가지러 올라가야하는데 애들이 보자마자 난리 났다.통제 불능.켜자마자 따뜻해지니까 애들이 안내려온다.일단 포스팅을 위해서 사진 찰칵찰칵 찍어주고, 윗층에 가서 매트커버를 가지고 옴.신났네.보통 소파나 안락의자에서 tv 보는데 이거 깔아주니까 애들이 누워서 본다.둘 다 너무 편한 거 아니니...배가 따땃.......

베스킨라빈스 2021 월리 홀리데이 기프트 북-2900원에 이 구성이면 사야지 [내부링크]

베스킨라빈스 11월 MD가 맘에 들어서 신랑한테 퇴근길에 아이스크림 사면서 사오라고 했다.15,000원 이상 구매 시, 3900원을 추가로 내면 구매 가능한데 해피포인트 앱이 있으면 천원 할인.그래서 2900원에 구입!꽤 큰 사이즈다.펼치면 이런 그림이 나오고 이 페이지를 뜯으면 탁상달력 등등이 나오는데2900원짜리 치고 패키지 디자인이 진짜 깔끔하고 고퀄인 듯.뜯기도 편하게 되어있어서 선을 따라 살살 뜯어주니 이렇게 깔끔하게 열림.위에는 볼펜이 나오고 아래에는 21년 탁상 스케쥴러가 나옴.따님...제발 엄마 사진 찍을 때는 딴 거 하고 놀아주세요...오른쪽 페이지를 뜯으면 3종 쿠폰, 마스킹테이프 2개, 스티커, 떡메 2종이 들어있다.......

36개월 튼튼이와 도쿄 디즈니랜드] 힐튼 도쿄베이/도쿄 디즈니랜드 첫째날-2 [내부링크]

첫날은 도착도 늦고 일요일이라 큰 욕심은 없었다. 그냥 비인기 어트렉션 좀 타고 퍼레이드 구경하고 밥이나 먹지 뭐~ 했는데 밥 먹는데 줄 서고요... 입구에서 60~80분 소요라고 했는데 그나마 여기가 다른 식당보다 줄이 짧아보여서 들어왔다. 원래는 여기 가고싶었는데 줄이...줄이... 다음에는 가고 말거야... 아무튼 우리가 온 곳은 "그랜마 사라의 키친" 이라는 레스토랑으로 대략 이런 분위기(사진 공홈에서 가져옴...ㅋㅋ) 위치는 크리터 컨트리내에 있고 그랜마 사라는 사람이 아닌 쥐라는 컨셉이라 내부 인테리어가 땅굴처럼 되어있고 벽에 쥐가 드나들 듯한 작은 문들이 있다. 입구가 언덕이라 찾기 좀 애매한데 스플래시 마운틴을 바.......

유후인 료칸] 유후인 바이엔- 본관 화양실/가족탕 [내부링크]

1일 1 포스팅을 목표로 오늘도 달려본다... 디즈니랜드 이어서 하려다가 좀 지겨워서 오늘은 작년 떡밥인 유후인 호텔 포스팅으로 결정. 바이엔 로비. 신랑은 야무지게 가려주는 센스. 시원한 보리차는 아무때나 마실 수 있음. 우리 방은 바이엔에서 가장 기본룸인 본관 화양실. 여기서 제일 싼 방이지만 전에 묵었던 메바이소 객실보다는 훨씬 크다ㅋㅋㅋ 푹신푹신한 이불~ 누우면 바로 숙면 장롱에는 여분의 요와 이불이 있음. 튼튼이 방에 들어오자마자 알파벳 쓰기중... LETTER SCHOOL이라는 앱인데 추천. 깔끔깔끔  화장실은 세면대랑 분리되어 있다. 현관은 이렇게 생겼음. 왜 찍었지 ㅋㅋㅋ 거실에 있는 상자를 열어보니.......

둘째 출산후기-수지미래 산부인과 자연분만(4.23kg) [내부링크]

내 인생 두번째이자 마지막일 출산후기... 홀가분하다 이제 두번다시 겪지 않을거라 생각하니...ㅋㅋㅋ 둘째 태명은 달콤이(딸기 한박스 먹은 날 생긴 아이라서...). 달콤이는 오빠처럼 뱃속에서부터 통통이였음. 37주 진료 볼 때 3.5키로여서 다음주에 몇 키로인지 보고 더 컸으면 유도분만을 하자고 하심. 안돼...튼튼이 유도분만 해봤는데 정말 할 짓이 아니었어... 그리고 12월생만은 피하고싶고요?!!! 그래서 식사조절을 했고 일주일 뒤 진료에서 1도 안컸다고 이대로면 조금 더 기다려도 될 것 같다고 하셨음. 나이스!!! 며칠만 더 버텨서 1월생 꼭 만들어보자꾸나!(예정일 12월 28일) 그래서 이 날 이후로 되도록이면 외출 자제, 식사 조.......

굿나잇 베이비 꿀잠베개 [내부링크]

우리 달콤이, 58일부터 시작한 수면교육의 성공으로 밤잠은 누워서 8~9시간 쭉 자는 기특한 아기.그러나 낮잠은...낮잠은...잠들어 눕히면 깨고 눕히면 깨고!!!좀 더 아가 때는 시끄러워도 잘 자는 것 같더니...이 시기는 다 그런건지, 달콤이도 오빠 닮아 예민한건지, 낮잠은 안겨서만 자려고 한다 ㅠ.ㅠ집에 좁쌀베개가 있었는데 찾아보니 안보이고...머미쿨쿨을 살까 하다가 알게된 굿나잇베이비 꿀잠베개!튼튼이 때 맺힌 한을 푸느라 달콤이 물건의 왠만하면 다 핑크로 사는 중ㅋㅋ귀여운 핑크 양 모양.밑면은 매쉬 소재라 더운 계절에도 사용 가능.안에는 편백나무칩이 들어있다.스멜 굿.편백나무칩이 한쪽으로 뭉치지 말.......

+1757) 광장시장에서 튼튼이 한복 구입 [내부링크]

아직 돌까진 4개월 정도 남았으니 달콤이껀 다음에 보러 오기로...우리가 구입한 곳은 미숙이네 광장시장은 일요일이 휴무지만 추석전이라 몇군데 빼고는 다 열었다. 하지만 4시에 문 닫으신다니 그 전까진 가셔야합니다~ 구입 후 인터넷 검색해보니 만원 이상 싸게 샀어요~ 저는 매우매우 만족! (로켓배송 되는 한복 보다가 영 아니어서 간건데 안 갔음 진짜 후회할 뻔) 무엇보다 입혀보고 살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듯! #광장시장유아한복 #광장시장돌한복

블로그, 살려야 한다. [내부링크]

달콤이 낳고 두 아이 키우느라 포스팅 1도 못하고 블로그의 존재도 가끔은 잊고 살았는데 이젠 포스팅 할 수 있다.왜냐면...안방에 컴퓨터를 가져왔으니까~모바일로 포스팅 하면 되지 왜 굳이 컴퓨터를 갖고왔냐구여??난 구식인가봐요...핸드폰으로 못쓰겠어요...손가락도 아프고...뭔가 글 쓰는 느낌이 안나요...아무튼 컴퓨터를 안방으로 옮기고(어디다 두나 난감했는데 안방 빌트인 회장대에 두니 딱임. 센스 오졌다리)호기롭게 구글 드라이브에 사진 옮기면서 포스팅 시작했는데 블로그에 사진전송 계속실패...그래서 모바일로 쓴다...원래는 달콤이 근황을 쓰려고 했는데 두 시간 컴퓨터 붙잡고 있다가 포기...그래서 오늘 포.......

동분당 KCC 스위첸 파티오 사전점검(이라고 쓰고 입주 전 방문이라 읽는다.) [내부링크]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본다...크흡...달콤이 태어나고 너무 바빠서 블로그 할 시간이 없었지...하지만 오늘은 기념할 만한 날이니까 튼튼이 재우고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광교에서 튼튼이 어린이집인 분당까지 매일 용서고속도로를 타고 등하원하는 고행을 끝내고파 이사를 알아보던 중, 마음에 드는 동네에서 타운하우스를 분양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계약한 우리의 첫 집!(이면서 은행 집)(분당권인데다 초,중학교가 도보로 통학 가능한 타운하우스라 입지는 최고라고 생각했다. 튼튼이 어린이집과도 가깝고 신랑 회사와도 가깝고)차근차근 지어지는 집을 가끔 사진으로 접하며 사전점검일만을 기다렸지만 사전점검일은 공사현장 그.......

수박인 줄 알았지 [내부링크]

옛날 옛날에 꽃과 풀을 사랑하지만 부지런하지는 않은 사람이 살았어요.그 사람은 로또를 사는 심정으로 정원에 먹고 남은 씨앗을 뱉곤 했답니다.그리고 가끔 아이를 시켜 물을 주었어요.그러던 어느 날수박씨를 뱉었던 자리에 굵고 커다란 새싹이 돋아났어요.수박 당첨이구나!!여름이 되어 잔디가 무성하게 자라났을 때엔 소중한 수박새싹이 다칠까 조심조심 잔디를 깎았지요.그렇게 시간이 흘러 가을이 되자수박은 사철나무를 덩쿨로 감고 쭉쭉 자라났잠깐만...수박이 덩쿨식물이야?일단 수박이 아닌 건 알겠고(솔직히 잎사귀부터 의심스럽긴 했음...) 이건 대체 뭔지 알아보았어요.그 동안 수박이라며 흐뭇하게 지켜봤던 이 식물은.......

보니타베베 3D매쉬 에어쿨매트 커버형SET 사용 후기 [내부링크]

알로앤루 옷을 자주 구매하다보니 단골이 된 보리보리 쇼핑몰 체험단 이벤트도 운영중이기에 몇 가지 응모했다가 제일 좋은 제품이 당첨됐다. 제일 좋은 제품 = 제일 비싼 제품 내가 응모한 것 중에서 제일 비싼 제품이 당첨됐쓰요 ㅋㅋㅋ 매트랑 커버만 주는 게 아니라 베개랑 베개커버까지 세트로!! 아우 씐나! 안그래도 더운데 쿨매트라니 우리 튼튼이가 좋아하겠쒕! 그리고 며칠 뒤 에어쿨매트 도착! 귀신처럼 자기 물건임을 알아본 튼튼쓰... 취급주의 사항 별로 까다롭지 않다 물건 막 쓰는 나한테 정말 딱 ㅋㅋㅋ 디자인은 랜덤 발송이라고 했는데 제일 예쁜 디자인이 배송 됨. 이런 소소한 운은 참 좋은 나... 하지만 아파트 당첨 같은 운.......

추천 장난감] 콩순이 말하는 프라이팬 [내부링크]

키드크래프트 라지키친은 다 좋은데 가스렌지에서 소리가 안나니까... 소리나는 프라이팬을 검색하다가 말하는 콩순이 프라이팬을 알게 됨. 콩순이 율동동요를 엄청 좋아하는 튼튼이니까 프라이팬에서 나오는 콩순이송도 좋아할 것 같아서 구매. 아쉬운 점은 프라이팬이 너무 핑크핑크하다... 핑크인데다 리본과 하트라니 아들엄마는 웁니다... 그럼에도 콩순이 프라이팬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뒤집기 기능. 핫케이크를 야무지게 뒤집어봤어여...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니 동영상으로... 하트 버튼을 누르면 3가지 동요가 나오는데 뿡뿡뿡 방귀가 나와~ 뭐 이런 금시초문의 동요와 코끼리 아저씨~ 그리고 튼튼이가 제일 좋아하는 콩순.......

+794) 수박이 나는 좋아 [내부링크]

오랜만에 블로그 들어와봤는데 마지막 포스팅이 2월 2일... 시간도 없고 정성도 없지만 죽어가는 내 블로그에 이쯤에서 포스팅이 쫙 힘있게 나와줘야하는데... 일단 블로그부터 살리고 보자는 마음에... 별 거 없지만 어제 찍어둔 튼튼이 사진을 올려보쟈나~ 우리 튼튼이는 수박을 좋아하지? 임신중에 입덧 때문에 수박을 엄청나게 먹었고 모유수유중에도 밥 다음으로 많이 먹은 게 수박인데 그래서인지 튼튼이도 수박을 정말 좋아한다. 포크로 야무지게 푹 찍어서 입 속으로 골인~ 우리 튼튼이의 패션과 집안꼴이 신경쓰이지만 일단 블로그를 살려야한다... 뭔가 사진이 그게 그거같고 별로 재미도 없고... 이쯤에서 GIF가 쫙 힘있게 나와줘야하.......

홋카이도 호텔] 더 레이크 뷰 토야 노노카제 리조트 (The Lake view TOYA Nonokaze resort) [내부링크]

이 포스팅을 이제야 한다 ㅠ.ㅠ 첫번째 홋카이도 여행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호텔인 lake view toya nonokaze resort 유튜브에서 본 홍보영상에 혹 해서 알아봤는데 하프보드인 점도 괜찮고 저녁에 호수에서 불꽃놀이를 한다는 게 마음에 들어서 예약하게 되었다. 여기 노천탕이 그렇게 잘 되어있다는데 튼튼이랑 같이 가는 여행에서 노천탕을 갈 수도 없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30만원가량 비싼 노천탕 딸린 객실로 예약... 비싸지만 좋았다... 체크인 후 받은 웰컴드링크와 쿠키 그냥 석류맛 쥬스랑 과자지만 그래도 대접 받는 느낌에 기분 좋음 ㅋㅋ 전층에 이런 휴식공간이 있다. 거실이지만 우리 튼튼이에게는 침실~ 객실 내의 과자들 (이 중.......

광교 맛집] 버들치 한상차림 [내부링크]

오늘은 신랑이 일찍 퇴근해서 오랜만에 금요일에 외식!! 마침 얼마전에 블로그에서 본 한정식집이 생각나서 산책 겸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나는 각시쭈꾸미 옆 건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네? ㅋㅋㅋ 각시쭈꾸미 지나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가야한다. 신랑은 속았다며 짜증짜증ㅋㅋㅋ 아~같은 웰빙타운인데 가든하임부터는 공기가 정말 다르다. 대림도 숲내음이 나지만 가든하임 들어서면 솔내음이 화악~퍼지면서 공기도 찬 것이 제대로 산림욕하는 느낌! 산냄새 맡는다고 코를 킁킁거리며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 1층은 까페, 우리가 갈 곳은 2층. 아기의자, 아기용 식기 있음. 사진에서 봤을 때보다 넓고 층고가 높아 시원한 느낌이다. 튼튼이는.......

벳부 호텔] 호텔 시라기쿠- 아이와 같이 가면 정말 좋은 료칸형 호텔 [내부링크]

튼튼이 어린이집 방학동안 어딜갈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강원도-제주도-부산-양평-대만 결제 직전까지 갔다가 결국 오이타로 고고 ㅋㅋㅋ 와 진짜 여행 며칠 전에 항공권 구매하고 료칸 예약하고 이렇게 급하게 여행간 건 처음인데 큐슈 응원 프로모션 덕분에 넘나 싸게 다녀왔자나요... 자세한 내용은 쓰기가 귀찮으니 생략하고 기대를 1도 안했는데 넘나 좋았던 벳부호텔 포스팅 시작! 시라기쿠 호텔의 다다미 객실 훠우 사진에서 보던 것 보다 훨씬 넓다. 튼튼이도 신나서 뛰어다니고 난리구요. 귀신같이 웰컴쿠키 드시러 가구요. 뷰는 이 정도. 맞은편의 건물은 노천탕인데 매일 남탕/여탕이 바뀐다. 저기가 큰 노천탕. 그러니 노천탕 가봤.......

오이타 여행] 큐슈 자연동물공원-벳부 아프리칸 사파리 [내부링크]

벳부에서의 첫 관광일정은 큐슈 자연동물공원에 있는 아프리칸 사파리!!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는 자가용을 타고 들어가서 구경하는 형식의 사파리다. 첫날이라 가는 길도 신나서 막 찍음. 벳부 온천지대를 지나서 점점 산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짜잔!! 아프리칸 사파리 도착! 입장료는 어른 1인 2500엔이고 4세 이하 어린이는 공짜. 자가용으로 관람하는 경우는 입장료 2500엔을 지불하고 바로 사파리 안으로 들어가면 되고 사파리 버스를 타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려면 입장료 외에 1000엔을 더 내야한다. 우리는 입장료만 내고 차 안에서 구경하기로~~ 입장료 내고 사파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DVD플레이어를 주면서 600엔을 내라고 한다. 나.......

36개월 튼튼이와 도쿄 디즈니랜드] 힐튼 도쿄베이/도쿄 디즈니랜드 첫째날-1 [내부링크]

튼튼이 4번째 생일 기념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여행. 막상 가보니 날씨도 안좋고 사람도 많아 그다지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오길 잘 했다 싶었던, 튼튼이가 너무너무 즐거워했던 여행 포스팅 시작~ 아직 인천공항이지만 튼튼이는 이미 여행 시작 ㅋㅋㅋ 공항 키즈존은 갈 때마다 늘어나는 것 같다. 4살 아이 가진 부모 입장에선 매우 고마운 배려. 나리타 공항 도착~ 오...나리타 진짜 오랜만이네... 최근 일본여행을 참 많이 다녔지만 오사카나 홋카이도, 오키나와, 오이타현처럼 지방도시들만 다녔는데... 오랜만에 나리타 공항에 내리고나니 유학시절 생각나고 막 그른다... 그때는 되게 커보이던 공항이 왜 이리 작고 후져...ㅋㅋ.......

아이허브] Madre Labs, Hand Cream, With Argan Nut Oil(마드레 랩스 핸드크림) [내부링크]

아이허브에서 오메가3 구입하면서 싼 맛에 구입한 핸드크림 6.71 달러 제품을 2달러에 팔다니, 이건 꼭 사야해!! 하고 지른 그 핸드크림 물기가 많은 핸드크림을 싫어하는 나로써는 꽤 맘에 드는 제형. 발림성이 아주 좋고 걷도는 것 없이 흡수가 잘 된다.보습력도 훌륭하다. 여러분, 모두모두 아이허브에서 2달러에 이 좋은 핸드크림을 구입해보아요~ 라고 할 줄 알았다면 경기도 오산이야... 핸드크림 자체는 매우 좋다. 10점 만점에 9점까지도 줄 수 있다. 근데 이 익숙한 향은 뭐죠? 아니, 이건 향이 아니라 냄새인데... 대체 무슨 냄새죠? 그건 바로 딱풀 아놔...어이가 없구만... 핸드크림에서 딱풀 냄새가 나... 이건 분명 Madre Labs 사.......

아이허브] 뉴트리바이오틱 스킨 클렌져 NutriBiotic, Skin Cleanser [내부링크]

아이허브에서 구입한 저렴 돋으면서도 세정력이 끝내준다는 클렌져 비쥬얼은 페이셜 클렌져라기보다는 바디 클렌져랑 비슷하다. 용량이 많아서... 열혈 리뷰어가 아니라서 사진은 여기까지... 사용해보니 세정력이 끝내주게 좋다!! 구입 하면서도 아이 리무버는 따로 써야겠지...했는데 필요가 없어!!! ㅋㅋ 아오 신나! 후기 하나 믿고 구입했는데 대박 터뜨렸쟈나~ 거품은 하나도 안나지만 아이라인까지 깨끗하게 지워진다. 5.39 달러 주제에 용량도 많고(473ml) 세정력도 좋은데 동물실험까지 안하는 훈훈한 개념이라니! 단점이라면 뽀득뽀득 씻기는 느낌은 아니라서 이 제품으로 한번 세안한 후에 비누를 또 쓰게됨. 근데 이건 개인취향인 듯.......

2014년 3월 12일 오전 6시 44분 [내부링크]

휴대폰으로 일단 순산 신고만... 예정일 하루 넘기고 4.13kg의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낳았습니다~ 운동은 개뿔... 순산은 그냥 타고나는거였어요... 맨날 집에 누워만 있었는데 두 번 힘 주니 애기가 나왔음... 아오 그러니까 둘째 때도 운동하라고 잔소리하면 혼나!

+2) 이틀된 아들~ [내부링크]

튼튼이 탄생 이틀째 하루 사이에 붓기가 조금 빠진 듯 하다. 웃기도 하고 졸려서 눈을 깜빡이면 쌍커풀도 생긴다. 우리 튼튼이 쌍커풀 있는 남자였구나ㅋㅋ 그냥 눈떠도 쌍커풀이 생기려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할까!

+3) 조리원으로 이사온 날 [내부링크]

조리원으로 이사온 날! 아이구 좋다!병원도 좋았지만 여기는 정말 천국이구나ㅠㅠ 밥도 맛있고 채광도 좋고 맛사지도 훌륭하고 제대로 쉬는 기분! 튼튼이는 삼일째가 되니 눈도 더 커지고 살도 빠졌다. 아직은 눈을 뜨면 사라져버리는 쌍커풀이지만 꿈뻑일 때 더 진해졌다. 언제 변신할래ㅋㅋ

+42) 기저귀 갈면 기분이 좋아~ [내부링크]

기저귀 갈면 시원해서 그런지 잘 웃는다. 하지만 기분 나쁠 때 기저귀 갈면 성질을 내니 조심조심...

아이팜 원스톱 셀프 아기욕조 [내부링크]

신생아 때부터 지금까지 아쿠아스케일 욕조를 잘 쓰고 있었으나 얌전히 누워있던 전과는 달리 몇달 전부터 욕조 안에서 뒤집고 일어서서 목욕시키기가 너무 힘들었다 ㅠ.ㅠ 그러던 중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본 오플라 욕조!! 이거야!!! 나를 구원해 줄 욕조를 찾았구나!! 했는데 가격이 깡패... 그냥 플라스틱 욕조인데 인터넷 최저가가 8만원대라니!!! 이대로 포기할 수 없지... 분명 저렴버전이 있을거야. 반드시 찾아내겠어!!!!!!!!!!!!!!!!!!!! 하고 찾아낸 아이팜 원스톱 셀프 아기욕조 인터넷 최저가 24,400원이라는 착한 가격 개봉,조립샷 따윈 없다... 튼튼이 낮잠 시간이 아니고서야... 받아보니 일단 설명서가 없어서 당황. 하단 파.......

배달이유식 강추강추 초강추!!!!!!!-유기농키즈 앤푸드 [내부링크]

복직 전에는 튼튼이가 죽을 먹을 때라 시간 날 때마다 만들어두고 냉동해서 데워주곤 했는데 복직하고보니 튼튼이는 이제 식판에 밥 먹을 나이! 죽 만들 때는 이것저것 재료 넣고 슬로우쿠커에 넣기만 하면 되니 만들면서 튼튼이를 볼 수 있었지만 퇴근해서 반찬을 만들다보면 튼튼이는 놀아달라고 울고 ㅠ.ㅠ 대체 이게 누굴 위한 반찬이란 말인가...싶었을 때 쯤 지역까페에 올라온 배달이유식 후기를 보고 괜찮아보여서 까페에 가입하고 보니 마침 1주일분 체험 이벤트를 하길래 얼른 신청! 그리고 운 좋게 얻게 된 무료 시식의 기회!!! 튼튼아 엄마 잘했지?!!! 원래는 월식제로 매주 1번씩 4번의 이유식이 배달되는 시스템이지만 나는 체험기.......

KTX 영화객실 안에서. .. [내부링크]

KTX 타고 부산 가는 길 좌석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영화객실을 예매했는데 영화가 진짜 너무하네... 성룡의 액션 빼고 다 최악 씨지 허접하고 코메디영환데 하나도 안웃기고... 또 오랜만에 유승준 봐서 반가웠는데 연기가 예전 주말 버라이어티 꽁트할 때와 변한 게 없네...

계란'후'라이 [내부링크]

얘는 진짜... 귀요미 학원이라도 다니는걸까...

새벽 한시에 마시는 화이트까페모카... [내부링크]

신랑은 술마시고 올 때면 미안해서인지 집 앞 까페베네에서 커피를 사온다. 고마운데 밤 한 시에 마시는 화이트카페모카라니...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오늘도 커피 [내부링크]

야밤의 커피=신랑이 한 잔 하면 사오는 것ㅋㅋ

스페인] 마드리드- 솔광장/마요르광장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그랑비아 거리에서 바라본 PRAKTIK METROPOL 호텔. 진짜 위치 짱이다... 호텔에서 나온 시간이 2시 49분이었네. 그랑비아 거리 골목들. 이 때 와 예쁘다~하고 찍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여기는 그냥 지저분한 골목이었을 뿐... 건물이 특이해서 찍었는데 호텔인지 사무실인지 잘 모르겠다. 영국에서 깨닳은 여행의 진리. 눈에 보일 때 먹고, 사야한다. 마음에 든 곳을 지나치면서 나중에 여기서 먹어야지~사야지~했다가는 100% 못먹고 못산다. 여유있는 일정이 아니므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초행길이라 돌아오더라도 길을 헤매기 일쑤다. 그래서 솔광장에 가는.......

스페인] 마드리드- 빅토리아 거리에서 타파스 투어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밤. 전날 자느라 놓친 타파스바 투어를 가기로 했다. 우리가 갈 곳은 솔광장을 지나면 나오는 빅토리아 거리. 춥고, 축축한 그랑비아의 밤거리 ㅠ.ㅠ 그냥 하몽만 파는 곳인 줄 알았는데 2층은 바로 운영되나보다. 밤의 솔광장. 낮에 놓쳤던 솔광장의 꿀먹는 곰 동상 그랑비아 거리에서 솔광장을 지나면 타파스바로 즐비한 빅토리아 거리가 나온다. 타파스바가 너무 많아서 어디에 들어가야할 지 한참을 고민했다. 그러다 대충 사람 많아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가게 외부 사진을 찍지 않아서 우리가 간 타파스바의 이름을 모르겠네 ㅠ.ㅠ 아.......

아이허브 쇼핑-얼쓰마마, 파머스 튼살크림/얼쓰마마 튼살오일/나우 레몬그라스 오일/애니스 맥앤치즈 [내부링크]

아직 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튼살크림은 미리미리 발라줘야 할 것 같아서 폭풍검색!처음에는 신랑이 스탕달 튼살크림을 사라고 했는데 가격이... 200ml에 9만 팔천원이라니...신랑이 괜찮아도 내가 안괜찮다... 얼마나 아껴써야되는거야 ㅋㅋㅋ난 싸고 양 많아서 퍽퍽 바를 수 있는 게 좋다! 그래서 얼쓰마마 튼살크림과 로션을 구입하기로 정했고60달러 이상은 무료배송이라 예정에 없던 파머스 튼살크림과 레몬그라스 오일, 맥앤치즈 2개도 구입했다. 얼마만에 찍어보는 택배샷이냐...ㅋ 얼쓰마마 튼살크림 얼쓰마마 튼살크림은 소문대로 아주 순~하다.향도 거부감 없는 꽃향에 끈적임도 적다.무엇보다 유해도가 0라니 안심이 되는 크림. 파머.......

두바이 분수쇼 [내부링크]

두바이에 가기 전에 제일 보고싶었던 것이 이 분수쇼인데 우리는 너무 늦은 밤에 도착한 관계로 볼 수 없었다. 아무튼 이 동영상은 볼 때마다 감동이...ㅠ.ㅠ 그런데 아무리 중동에서는 가장 개방적인 UAE라지만, 주기도문을 가지고 분수쇼를 만들어도 괜찮은건가? ㅎ 가사가 아프리카어라서 몰랐던 것 같은데...ㅋ

틈틈이 공부하기 좋은 네이버 오늘의 영어 [내부링크]

얼마 전에 우연히 발견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 네이버의 오늘의 영어를 소개합니다. 이런 정보공유글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네요 ㅋㅋㅋ 저는 다른 경로로 들어갔던 것 같은데...지금은 생각이 안나요. 휴대폰에서 네이버로 들어가서 "오늘의 영어"로 검색하면 네이버 영단어장 모바일웹 바로가기가 나옵니다. 그럼 위와같은 화면이 뜨는데 저는 이 중에서 맨 아래에 있는 오늘의 영어 메뉴를 쓰고 있어요. 오늘의 영어로 들어가면 매일매일 새로운 단어를 암기할 수 있고, 발음도 들어볼 수 있어요~ 심심할 때는 오늘의 퀴즈도 풀어봅니다... 백점이지만 평균점수가 83점인 것은 다른 분께서 제 폰으로 이 퀴즈를 한번 푸셨기 때문입니다... 믿.......

샹그릴라 빌링길리 동영상 [내부링크]

아파서 하루 휴가내고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이렇게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해 저녁부터 만들어 본 동영상... 그래...이것으로 난 생산적인 하루를 보낸것이야... 아...근데 네이버 동영상...업로드 용량 늘어나서 화질 개선된 줄 알았더니 장난하냐?!!! 결국 유투브로도 업로드함... 네이버 진짜 반성해라...480p가 맥스라니?!

110722 시애틀(SEATTLE) _GAS WORKS PARK [내부링크]

 저녁 먹으러 가기 전,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갔던 개스웍 파크.  -------------------------------------------------------------------------------------------------------- 미국 워싱턴(Washington) 주(州) 시애틀(Seattle) 웰링포드 지역(Wallingford neighborhood) 남쪽 끝 레이크 유니언(Lake Union)의 북쪽 해변에 있는 공공 공원(Public Park)이다. 공원 넓이는 77,000이다. 예전에는 석탄을 이용해 가스를 만드는 시애틀 열 병합 발전소(Seattle Light Company Gasification Plant)로 1905년부터 1956년까지 운영되었다. 1962년 공원 형태로 시애틀 시(City of Seattle)의 소유가 되었다. 시애틀 조경 건.......

왕좌의 게임 심슨 버전 [내부링크]

아 진짜 ㅋㅋㅋ 정말 심슨 제작진들ㅋㅋㅋ 똘끼 넘치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아... 스프링필드 글씨 나올 때 빵터졌다 ㅋㅋㅋ 이게 원본 이 오프닝 처음보고 정말 감탄했었다.

자상한 우리 신랑!!! [내부링크]

우리 신랑은 평소에는 섬세한 맛이 별로 없지만 내가 아플 때는 참으로 섬세한 남자로 변한다. 어제부터 감기몸살로 앓고 있어서 장도 못보고 쉬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장 봐서 오후에 배달시켜놓고 약도 꺼내놓고 밥 사먹으라고 돈도 놓고 갔네... 근데 5만원씩이나 뭘 시켜먹지 ㅋㅋㅋ 아무튼...

아다아란 프레스티지 바두- 디테일한 바두 리조트의 디너 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바두 후기를 써봅니다. 하...샹그릴라도 못끝냈는데 바두는 언제 끝내죠?? 뭐...올해 안에는 다 쓰겠죠... 아무튼 바두 디너사진 쫘악 풀어보겠습니다. 바두는 테이블세팅이 좀 특이해요. 약간 비스듬하게 놓아두는 것도 그렇고포크에 나이프를 이렇게 꽃아주는 것도 그렇고 ㅎ 스타터는 방울토마토 어쩌구 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무난한 맛이었어요. 에피타이저로 나온 관자볶음 요리. 무난함... 신랑은 연어샐러드. 무난. 갓 구운 빵도 나왔는데 디너에서 빵이 나올 때가 있고 안 나올 때가 있더라구요. 안준 건 아니겠지.... 크림스프(원래는 이름이 더 긴데 기억도 안나고 ㅎㅎ) 게...게살스프였나...ㅎㅎㅎㅎㅎㅎ 바.......

여행준비는 언제나 즐겁다! [내부링크]

신랑의 제대를 축하하며 골든위크를 이용해 스페인 여행을 가기로 했다. 처음에는 푸켓으로 휴양여행을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지금 아니면 언제 유럽가보겠나 싶어서... 그런데 유럽여행은 정말 미리미리 준비해야하나보다... 3달 전에 예약하는거라 좌석여유가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좀 싸다 싶은 것들은 모두 마감 -_-;; 결국 좌석이 있는 것 중 가장 저렴한 영국항공으로 결제를 했는데 어제 조회해보니 요금이 인상되었고, 지금 조회해보니 아예 좌석없음. 이 맛에 미리 예매한다니깐!!! 런던 경유, 마드리드 in, 바르셀로나 out 런던을 관광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스페인에 대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그.......

아다아란 프레스티지 바두- 디테일한 바두 리조트의 점심 소개! [내부링크]

.나왔다네~ 나왔다네~ 바두 후기가 나왔다네~..아...거의 한달만에 다시 후기를 쓰네요 ㅋㅋㅋ.댓글 보니 기다리셨던 분들이 꽤 계신데...죄송합니다....요즘 이것저거서 너무 바빴쓰요 ㅠ.ㅠ.지난 번 아침식사 메뉴에 이어서 바두의 점심식사 메뉴 쭈욱 나갑니다...이렇게 내가 묵었던 825호 키 사진으로 시작..8월 26일..음료는 생맥주와 비터레몬..차가운 햄과 올리브..무슨 스프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 놔 ㅋㅋㅋ..저는 다른 분들 후기에서 많이봤던 비프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양이 얼마나 많은지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ㅠ.ㅠ..이러면 좀 표현이 되려나....샌드위치로 점심이 되겠어? 했던 제 생각은 이 샌드위치가 나오자마자.......

201011 베이징 추천호텔-아리바 베이징 웨스트 호텔(Ariva Beijing West Hotel) [내부링크]

몰디브 후기 올린 김에 베이징 후기도 오랜만에 씁니다 ㅋ (근데 베이징이 내 후기중에 제일 인기없음. 조회수도 낮음. 별로 선호하지 않는 곳이라...) 오랫만에 베이징 여행 폴더를 훑어보니 호텔이 가격대비 참 좋았던 게 떠오르더라구요. 호텔 후기라면 짧게 끝낼 수 있고해서 오늘은 호텔후기까지 쓰겠음여. 오, 게다가 검색해보니 아직 후기도 없음. 내가 이 호텔 소개하는 첫 블로거인가!!! 아리바 베이징 웨스트 호텔의 로비는 넓고 깔끔합니다. 카운터 뒤의 벽화가 "여기는 중국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듯 ㅋ 그리고 인터넷이 가능한 PC가 두 대 있습니다. 게다가 무려 사과회사꺼네요. 그럼 빨랑빨랑 객실내부를 소개할게요. 따라라라라.......

아다아란 프레스티지 바두- 디테일한 바두 리조트의 음식 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에 바두 리조트 후기를 쓰는 것 같네요..변명을 좀 하자면 바두 리조트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언제부턴가 날짜별 정렬이 안되더라구요 -_-;;.신랑이 몇번 봐줬지만 실패....그래서 계속 사진 올리기만 시도하다가 한주가 다 가버렸어요 ㅠ.ㅠ.하지만 바두 가시는 분들이 다음 후기는 기다리고 있고, 사진 정렬은 안되고....그래서 결심했습니다...그 동안 여행후기는 대부분 일자별로 올렸었는데.지금은 사진이 날짜별 정렬이 안되므로 "항목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그래서 이번 후기는 어떤 항목일까??.저녁 8시라는 시간에 걸맞게 "음식"으로 할게요..이번 후기에서는 바두의 아침, 점심, 저녁, 음료를 소개하도록 하.......

좋은 회사다... [내부링크]

신랑 회사는 층마다 아침바구니에 먹을 것이 놓여져있다기에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달랬더니 이런 사진을 보내줬다. 살펴보니 머핀, 컵밥 샌드위치, 삼각김밥, 우유, 바나나우유, 오렌지쥬스 등등...이 있네. 신랑한테 잘해주니 나도 이 회사가 점점 좋아진다. 우리 회사는 나에게... 청소나 해야지...

처음으로 만들어 본 차돌박이 된장찌개 [내부링크]

포스팅 시작 전에...앞으로 존댓말로 포스팅 합니다. 오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도 했고직장생활 오래하니 글 ...

닭덕후를 위해 마늘 덕후가 만들어주는 마늘 로스트치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요즘 정말 날씨가 춥.........이런 거 오글거려서 못쓰겠네여... 영계로 만든 마늘 로스트치킨....

오야코동 레시피로 만드는 부타동 [내부링크]

만들기 너무너무 간단한 한 끼 식사, 부타동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을 합니다. 사실은 신...

재료만 구하면 된다! 너무 쉬운 칠리 콘 카르네(chilli con carne) [내부링크]

재료만 있으면 너~무 쉬운 칠리 콘 카르네 안녕하세요! 오늘의 요리는 칠리 콘 카르네입니다. 이름이 생소...

집에서 즐기는 빠에야와 띤또 데 베라노(PAELLA&TINTO DE VERANO) [내부링크]

그 동안 벼러왔던 빠에야를 지난 주말에 만들었어요~ 이국적인 메뉴라 어려울 것 처럼 보이지만 진~짜 쉬우...

110721 시애틀(SEATTLE) _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내부링크]

신랑이 다니고 있던 레드몬드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놀러간 날. 날씨도 참 좋았네~ 사진에 보이는 모든 ...

런던여행] 런던아이/빅벤/국회의사당/2층버스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빅토리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

런던여행] 버킹엄궁전/웨스트민스터 대성당 [내부링크]

여행후기를 밀리지 않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벌써 이틀째 1일 1 여행 포스팅을 합니다! (그래봤자 이틀째....

런던여행] 런던항공/히드로 익스프레스/이비스 런던 히드로 호텔 [내부링크]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어제 8박 9일 런던/스페인 여행에서 돌아와 조금은 피곤하지만, 여행의 여운을 더 오...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⑨ GAN 공항으로 출발, 샹그릴라 빌링길리 안녕 ㅠ.ㅠ [내부링크]

아... 드디어 샹그릴라 빌링길리섬을 떠나는 날이 왔습니다. 이건 꿈일꺼야!!를 몇번이...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⑧ 바베큐파티, 그리고 샹그릴라의 마지막 밤. [내부링크]

죽은 줄 알았던 샹그릴라 후기가 돌아왔습니다. 작년 6월에 갔던 샹그릴라... 근데 요즘 계속 생각납니다.....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⑦ 만자루바의 칵테일파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7월에 왔던 샹그릴라 후기가 죽지도 않고 또 왔습니다. 아오...6월에 다녀왔으면서 후기를 8월...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⑥ 충격과 공포의 스쿠버다이빙, 파샬라의 캔들라잇 디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네이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메가몰디브 비지니스 왕복항공권들 들고 돌아왔습니다. 아...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⑤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메인비치 그리고 빵셔틀의 추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2틀전에 왔던 후기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예..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아침부터 시작해볼거예요...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 ④ 자전거로 섬 한바퀴, 닥터알리에서 저녁식사, 만자루바에서 모히또 마셔주기. [내부링크]

안녕하셨어요?.오늘도 샹그릴라 빌링길리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산만하고 긴 후기를 써보겠습니다..제 후기...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 ③ 샹그릴라에서의 첫끼, 거북이를 만난 스노클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오늘은 샹그릴라에서의 첫 저녁식사부터 시작할게요. 리조트에 짐 풀고, 샤워하고나서 저녁식사...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 ② 말레 도착, 말레 시티투어, 그리고 샹그릴라 입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오늘은 말레 도착부터 샹그릴라 입성까지의 여정을 써보겠습니다.먼저 아톨 사진부터 보시죠 ㅋ...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① 인천 출발, 아부다비 경유, 말레 도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제가 최근 몇년동안 꿈꾸어오던!!!몰디브 여행 후기를 올리게 되어 정말정말 신나네예~...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그랑비아 거리/PRAKTIK METROPOL 호텔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러 출발했...

스페인] 마드리드- 산미겔(산미구엘) 시장/마드리드 왕궁(레알왕궁)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마요르 광장에서 레알왕궁으로 ...

스페인] 똘레도- 처음 경험한 메뉴 델 디아(MENU DEL DIA)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스페인 여행 이틀째, 드디어 메...

스페인] 똘레도- 똘레도(톨레도) 대성당. 엄청난 스압주의. [내부링크]

여행기간: 4월 26일~5월 5일 이용항공사: 영국항공 여행국가: 영국/스페인 똘레도 대성당 정문을 찾아 발걸...

스페인] 스페인 추천호텔- 마드리드 PRAKTIK METROPOL [내부링크]

스페인 여행을 결정하고 나서 가장 먼저 정한 것이 호텔이었어요. 여행 루트만큼이나 고심해서 고른 곳들이...

스페인] 스페인 추천호텔- 세비야 호텔 아마데우스(Hotel Amadeus And La Musica) [내부링크]

스페인 추천호텔 두번째! 스페인에서 묵었던 호텔 중, 가장 고가였던 세비야의 호텔 아마데우스입니다. (고...

110720 시애틀(SEATTLE) _미국의 마트는 어떨까?? 신나는 월마트 구경(Federal Way점) [내부링크]

wild waves에 갔다가 시애틀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던 월마트. 참고로 시애틀 여행가는 분들 중에 wild wave...

110716 시애틀로 출발! [내부링크]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시애틀 출국일! 비가 억수로 쏟아져서 혹시나 비행기가 안뜨는 건 아닌가 걱정...

굿나잇 베이비 꿀잠베개 [내부링크]

우리 달콤이, 58일부터 시작한 수면교육의 성공으로 밤잠은 누워서 8~9시간 쭉 자는 기특한 아기. 그러나 낮잠은...낮잠은... 잠들어 눕히면 깨고 눕히면 깨고!!! 좀 더 아가 때는 시끄러워도 잘 자는 것 같더니... 이 시기는 다 그런건지, 달콤이도 오빠 닮아 잠귀가 밝은건지, 낮잠은 안겨서만 자려고 한다 ㅠ.ㅠ 집에 좁쌀베개가 있었는데 찾아보니 안보이고... 머미쿨쿨을 살까 하다가 알게된 굿나잇베이비 꿀잠베개!튼튼이 때 맺힌 한을 푸느라 달콤이 물건의 왠만하면 다 핑크로 사는 중ㅋㅋ 귀여운 핑크 양 모양의 베개밑면은 매쉬 소재라 더운 계절에도 사용 가능안에는 편백나무가 들어있다.편백나무칩이 한쪽으로 뭉치지 말라고 좌우, .......

몰디브로 떠나는 모니터 여행! 스크롤 내릴 준비만 하고 오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소울 없는 인사...) 곧 피서철이 다가오는데 여행 계획은 다들 세우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6월에 이미 몰디브를 한 번 다녀와서... 여름 휴가... 그런 건 없어... 그래서 모니터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행지는 당연히 몰디브예요 ㅋㅋㅋ 사람들이 제가 또 몰디브에 간다고 하면 "아니 몰디브를 가 놓고 또 가?" 라고 하는데 그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모르는 소리임... 보시다시피 몰디브는 스리랑카 아래에 있는데요. 엄청나게 많은 섬들이 마치 흩뿌려진 점처럼 있고 그 수많은 섬들을 통틀어서 몰디브라고 해요. 그래서 MALDIVE가 아닌 MALDIVES인 겁니다. ㅋ 이런 특성 상 한 섬, 한 리.......

몰디브 릴리비치 리조트로 떠나는 모니터여행-완결- [내부링크]

자, 여러분 다 잘 따라왔죠? 다들 제대로 왔는지 좀 세어볼게요. 하나, 둘, 셋, 넷, ......256명... (내 블로그 평균방문수로 때려넣음...) 뭐, 대충 잘 오신 것 같네요. 아무튼 지금부터 여권 잘 챙기시구요. 일단 비행기를 탈거예요. 밤 1시 30분 출발이구요, 말레에는 아침 6시 30분에 도착하실거예요. 밤이면 면세쇼핑 어떻게 하냐구요? 그러니까 인터넷에서 미리미리 사셨어야져... 암튼, 비행시간은 총 9시간 30분이구요. 기내식 나옵니다. 저기 아저씨 머라고요? 비행시간이 너무 길다고요? 나 샹그릴라 갈 때, 말레까지 16시간 걸렸어...맘에 안들면 집에 가든가... 아무튼 궁시렁대는 사람은 무시하고, 준비 되셨으면 얼른 탑시다. 뭐라.......

메가몰디브 서포터스 이벤트 결과 [내부링크]

나름 열심히 쓴 메가몰디브 서포터스 이벤트. 그 결과는?? http://www.roomallotkorea.com/Board/BoardView.aspx?id=1&no=197&page=&ct=&st=&ss 예스!!! 이웃님들아... 저 1등했어요 ㅋㅋㅋ 저 메가몰디브 비지니스 타고 몰디브 또 갑니다. 흑흑...자랑은 아닌데 메가몰디브 비지니스석 판매가가 1인 305만원이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아하하하라아랑라다랗하라ㅎ랑ㄹ할학! 다녀와서 또 찰진 후기 남길게요 ㅠ.ㅠ 하...좋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샹그릴라 후기를 이어서 써야하는데 왜 이리 빈둥빈둥 놀고싶은지... 영드 다운받아놓고 usb에 옮기다가 저장해둔 영화 속 예쁜 바다가 생각나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려고 캡쳐했어요 ㅎㅎ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무인도인데요. 여기가 어딘지 궁금해서 검색해봤었는데 하와이의 한 섬인 것 같았어요. 저는 바다가 나오는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캐리비안의 해적도 그 중 하나예요. 이 외에 좋아하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비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피피섬이 엄청 이쁘게 나옴 오션스 다큐멘터리지만 재밌음. 또한 영상미가 끝내줌. 보면서 우와...저걸 어떻게 찍었지...를 연발 ㅎㅎㅎ 하.......

아다아란 프레스티지 바두- 메가몰디브타고 도착! 디테일한 룸 컨디션 소개 그리고... [내부링크]

현재 메가몰디브는 운항중단 상태입니다!! 현 상황에서 보건대 향후 운항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제 후기는 메가몰디브 2012년 첫 운항때의 글입니다. 혹여나 제 글 보시고 메가몰디브 이용을 고려하시는 분이 계실까 걱정되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네예... . 8월 말에 4박 6일 일정으로 다시 몰디브에 다녀왔어요. . 2달만에 무슨 몰디브냐...하시겠지만 경품으로 받은 메가몰디브 왕복항공권의 유효기간이 내년 6월인데 . 9월에 입사하는 신랑이 연차 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예정보다 일찍 다녀오게 되었어요 ㅋ . 아무튼 다녀와서 느낀 점은 몰디브는 몇번을 가도 그냥 좋다!!!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