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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5AM??? ㅋㅋㅋㅋㅋㅋㅋㅋ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동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절기 '동지'랍니다. 동짓날 먹은 음식들을 소개해 주세요~ 21일은 내 생일이야

드론 부품들 언박싱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회사에서 드론을 조립하게 됐다. 맨날 견적만 내보고 구매는 못하던 것들, 알리에서 파는 대체품만 사봤지 실제로는 본 적도 없는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국내 쇼핑몰에서 마구마구 지를 수 있었다. 기분 개쩔었다. 폭시어 아우라 8 LR. 사놓고 보니 존재를 까먹고 있던 쇼핑몰에서 아우라 7 메가 프레임을 팔고 있었는데 그게 훨씬 좋아 보인다ㅠㅠ 베가 3300&5200mAh 6S 70C T-motor F100 1300Kv 확실히 비싼 티가 겉으로 난다. 이쁘다.. 모터 자체 마감도 좋은데 뭔가 악세서리도 이것저것 넣어준다. 볼트는 긴거 짧은거 두 세트고 너트랑 샤프트 오링은 스페어도 주고, 수축튜브랑 메쉬 튜브도 줌 마텍 F405-miniTE. 모터 8개를 지원하면서 Ardupilot이 올라가야 했다. 마텍 제품들이 Ardupilot이나 INAV에 특화된 느낌이 있어서 골랐다. Aocoda 스택이 저렴하고 결선도 커넥터로 깔끔하게 끝나지만 국내에서 구매해야 했어서 보류. 폭시어

감사해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연말이 되면 감사한 분들에게 인사를 전해요. 쌓아온 고마움을 전달하고픈 사람이 있나요? 살면서 만나고 접한 모든 사람들이 다 감사하죠

배터리 극성 연결 순서 [내부링크]

-극을 먼저 연결하냐 +극을 먼저 연결하냐는 원래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근데 자동차용 배터리 탈착할때는 +부터 연결하고 -부터 빼는게 좋다. 이건 전기적으로 그게 좋아서가 아니라, 자동차 차체가 배터리의 -극이랑 접지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극에 연결된 단자가 차체랑 닿으면 쇼트가 나게 된다. 새 배터리를 장착할때 -를 먼저 연결해놓으면 +를 연결하다가 스패너가 차체에 닿는 순간 바로 쇼트다. +를 먼저 연결해놓는 경우 -는 어차피 차체랑 이어질 놈이라서 장착 중에 차체랑 닿아도 큰 문제가 없다. 드론 배터리 단자 중에 양 극이 나눠진 단자가 있는데 얘들은 그냥 맘대로 연결하면 된다. 단 AS150은 스파크방지 저항이 있는 쪽을 마지막에 연결해야 한다. 모든 단자가 다 그래야 하지만 특히 XT90S랑 AS150은 연결할때 꼭 끝까지 다 밀어넣어야 한다. 며칠 전에 XT90S를 반만 꽂아넣고 베타플라이트에서 모터 돌려보다가 스파크방지 저항이 타버렸다. 냄새가 어우ㅠㅠ ESC 탄줄 알

뉴트론알씨 신제품 1-2S 5in1 aio FC [내부링크]

https://a.aliexpress.com/_om9s9G4 US $57.09 | NeutronRC AT32F435 mini 5in1 AIO , 32 Bit ESC,ELRS 2.4G&5.8G 400mW VTX 25.5*25.5 FPV Drone AIO US $57.09 | NeutronRC AT32F435 mini 5in1 AIO , 32 Bit ESC,ELRS 2.4G&5.8G 400mW VTX 25.5*25.5 FPV Drone AIO a.aliexpress.com 현재 알리 싯가로 해피모델 x12 5in1이랑 거의 같은 가격이다. x12는 f411 프로세서에 수신기는 spi라 불편한 점이 있는 반면, at32 프로세서라서 f745급 성능에 수신기도 시리얼 uart 방식. 남는 uart도 많다. 기압계도 달려있고 16메가 블랙박스도 있다. 이것저것 달린게 많다 보니 무게는 6.4g으로 x12보다 1.3g 무겁다. 75-85급 타이니후프나 1-2셀 투스픽에 딱 좋을 것 같다. 타이

습관 만들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올해 목표는 1일 1포스팅하기! 올해 내가 만들고 싶은 습관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일찍일어나고 일찍자고 일찍일찍 살자 할 일은 바로바로 하고

내가 보려고 모아본 아날로그 FPV 드론 부품 제조사 모음 [내부링크]

선정 기준: 1. 국내 샵 및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대한 수급이 용이하고 꾸준히 신제품이 나오는 회사들 2. 좀 올드하거나 내 맘에 안드는 회사들은 뺐고, 특정 제품군이 맘에 안드는 경우 그것만 빼기도 함. 3. 조종기나 충전기, 고글 등도 제외했음. 드론에 들어가는 부품 및 배터리 제조사만, 즉 공중에 뜨는 부품들의 제조사만. 요즘 회사에서 어쩌다 보니 FPV 드론 견적 맞춰서 사서 조립하고 날리는게 주 업무인데, 파는 곳들이 너무 분산돼 있어서 고르기가 힘들다. 제조사별이라도 싹 정리해서 기록해둬야겠다. 나중에 내꺼 살때도 보고. Aikon - FC, ESC AocodaRC - FC, ESC AOS - 프레임, 모터 APD - X class 전용 ESC, PDB Axis Flying - 프레임, 모터, FC, ESC, GPS BayckRC - FC, ELRS RX BetaFPV - 프레임, 모터, FC, ESC, 배터리, ELRS RX BrotherHobby - 모터 Caddx -

삼성 갤럭시 Z 플립 5 [내부링크]

나는 IT 기기에는 이상하게 흥미가 없어서 핸드폰도 그냥 저가형이나 오래된 폰 부서질때까지 썼고 남들 다 있는 태블릿이나 노트북도 없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은 있었으면 학교 다닐때 편하긴 했겠는데 뭐 없어도 그냥저냥 별 큰 문제는 없었...음... 한 3-4년 쓰던 LG V30이 직육면체의 꼭지점 8곳이 모두 깨지고 액정 위에는 뭔 잉크가 침투한건지 상단바 시계가 가려져서 시계를 보려면 상단바를 내려서 봐야하고 볼륨 버튼 하나도 떨어져 나가서 볼륨 조절을 하려면 일단 남은 버튼 하나를 누르고 화면에 뜨는 볼륨조절 인터페이스를 터치&슬라이드해서 조절하고 스크린샷은 상단바 내려서 Q메모로 찍고 아주 별 지랄발광을 떨면서 제발 이제는 보내달라는 븨삼공이의 외침을 외면하고 있었으나, 어느날 깨진 모서리에서 튀어나온 유리 파편을 밟아 결국 피를 본 이후로는 더이상 이 폰을 쓸 수가 없었던 것이다. 우선 간장이 된 투명케이스, 아니 파편비산방지대를 씌워둔채로 온가족이 나의 다음 폰에 대해 고심한

뜬금없이 출시되는 아날로그 fpv 제품들 [내부링크]

2W 급 고출력 아날로그 VTX들이 여러 제조사에서 출시되더니 이제는 캐딕스 라텔 프로를 시작으로 런캠에서도 피닉스 2 프로가 출시됐다. 두 카메라의 공통점은 각각 공홈 정가 기준 $49, $33로 비싸다는 것과 야간 성능 강화. 그리고 fov가 125도, 128도로 좁다. 라텔 프로는 블랙라이트 센서를 썼다고 홍보하는데, 재미있는건 런캠의 제품설명에는 블랙라이트 센서와 피닉스 2 프로의 스타라이트 센서를 비교하며 자기네 센서가 더 낫다고 말하고 있다. 요즘은 베타플라이트도 그렇고 신제품들도 그렇고 딱히 혁신적이라 할만한게 없다. 그나마 AT32 fc의 대중화랑, 많이 기대가 되는 openipc. 아날로그 제품들이 갑자기 나오는게 그래서인거 같기도 하다.

점퍼 T20 Gemini 구입 [내부링크]

그동안 드론 조종기로 점퍼 T12 pro + ELRS 모듈 조합을 쓰고 있었다. 조종기 업글의 필요성을 딱히 느낀건 아니었지만 슬슬 괜찮은거 하나 새로 사도 되지 않을까 싶던 차에 이 T20이라는 조종기가 꽤나 매력적으로 출시가 되었고, Gemini 내장 버전까지 나왔다. 마침 얼마 뒤 생일이었는데 울 회사 대표 형님께서 뭐 받고 싶냐길래 조종기 사달라 해서 30만원 현금으로 받고 알리 1월 세일때 질렀다.(할인 받아서 배송비 포함 $149.9) T20(T20S)가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스위치류가 많다는 것, 라디오마스터 제품들보다 이쁘단 것, 그리고 컴팩트한 크기. 나의 조종기 디자인 취향에 가장 부합하는건 FRsky의 일부 제품들인데, T20이 뭔가 비슷한 분위기가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디자인 카피 열심히 하는 점퍼답지 않게 오리지널 디자인이기도 하다. 아닌가..? FRsky 탠덤 짝퉁인가..? T20S가 아니라 T20 Gemini를 고른 이유는 Gemini 모듈을 써보고 싶기

크럭스3 근황 [내부링크]

esc 하나가 고장나서 베타fpv 보드를 샀었는데 커넥터 말고 직땜하려다가 저항 하나 날려먹어서 그냥 그 상태로 몇 년동안 방치중이다. 나의 fpv 입문 기체이기도 하고 성능도 괜찮아서 계속 묵히기엔 아까운데, 마침 뉴트론rc에서 딱 괜찮은 보드가 나와서 크럭스3를 부활시키려고 샀다. https://a.aliexpress.com/_opcu1nU US $56.64 | NeutronRC AT32F435 mini 5in1 AIO , 32 Bit ESC,ELRS 2.4G&5.8G 400mW VTX 25.5*25.5 FPV Drone AIO US $56.64 | NeutronRC AT32F435 mini 5in1 AIO , 32 Bit ESC,ELRS 2.4G&5.8G 400mW VTX 25.5*25.5 FPV Drone AIO a.aliexpress.com 해피모델 모뷸라 7 1s 순정 보드인 x12 5in1 보드가 알리에서 빠르게 없어지고 있다. 향후 지원이 불투명한 spi elrs 수신

상용화된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내부링크]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870006334.html 21686.0₩ |HAKADI 18650 충전식 나트륨 배터리, DIY 태양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원 공급 장치, 3V, 1500mah, 4 16 개, 12V, 24V, 48V| | - AliExpress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23년 7월부터 나트륨 이온 2차전지가 상용화됐다. 알리에는 어떻게 벌써 올라오지..? 18650 사이즈 기준, 리튬 이온 대비 에너지 밀도는 절반, 가격은 비슷하다. 이제 막 등장한 물건이라 아직은 가격이 비쌀테고 시간이 지나면 물량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내려가겠지. 드론처럼 하드스펙이 중요한 고출력 기기엔 못써도 가격 대비 용량이 중요한 곳에는 향후 많이 쓰일듯. 안정성도 리튬이랑은 차원이 다르게 좋다. 일단 지금은 리튬 인산철이 좀 더 나아보이지만 가격이 내려가게 되면

AT32 플라이트 컨트롤러 [내부링크]

살짝 뒷북이긴 한데 아직도 쓰는 사람만 쓰는 듯. 그동안 FPV 드론용 FC 프로세서 칩으로는 STMicroelectronics의 F4xx, F7xx가 많이 쓰였다. (사명 풀네임으로 쓰니 엄청 기네) 그런데 다른 반도체들처럼 귀하신 몸이 되면서 FC 가격도 몇년 사이 많이 올랐다. 그러다가 중국 따거들께서 자기네들 기준 국산인 Artery 사의 MCU를 쓴 FC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름하야 AT32 FC의 등장 그동안 FPV 계에서 중국산이 다 그랬듯이 굉장한 가성비를 보여주는데 간단히 말해서 F411 가격에 F745 스펙, 가장 싼 FC 값으로 가장 비싼 FC 성능이 나온다. MCU가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큰 모양이다. 단점으로는 베타플라이트 4.4 지원이 안되고 베타 4.3 기반의 AT32 전용 펌웨어를 사용하거나 AT32를 지원하는 베타 4.5를 기다려야 한다. 4.5는 아직 Release Canditate도 안나와서 개발버전을 써야 하는데 많이 불안정함. https:

Jumper T20 [내부링크]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703194427.html 136383.0₩ 55% OFF|장거리 RC 드론용 점퍼 T 20 T20 ELRS ExpressLRS 풀 사이즈 라디오, OLED 스크린 변속기, 최대 1000mW, 915Mhz/2.4GHz| | - AliExpress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좌: 점퍼 T20 우: 라디오마스터 박서 https://www.xbeibeix.com/video/BV1Xa4y1c7Rm Jumper T20遥控加装黑羊高频头及改装透明壳教程 Jumper T20遥控加装黑羊高频头及改装透明壳教程 发布人 Jumper T20遥控改装教程: 1.加装CRSF黑羊高频头,ELRS外置高频头 2.黑羊crossfire.lua脚本使用 3.改装透明壳注意事项 打开bilibili观看视频 打开封面 获取视频 www.xbeibeix.com ↑ 중국어라서 뭐라 하는

마빅 FTS-L 프리허브바디 관련 링크 모음 [내부링크]

blog.naver.com/kumdi/220535636368 마빅 부싱 허브정비 굼디바이크 산악자전거 허브정비.세라믹베어링.조립공구. 마빅프리바디에 관한 모든 정보는 굼디바이크에 있습니다.&nb... blog.naver.com restoration.bike/bike-repair/play-in-mavic-freehub/ How to permanently fix play in a Mavic freehub body in 3 easy steps - restoration.bike In this article I'm going to show you how to permanently fix the play in a Mavic freehub in a couple of easy steps. www.restoration.bike blog.naver.com/ywcycle/220289853400 마빅 휠의 오해 및 프리허브바디 교체 - 영원사이클 안녕하세요. 영원사이클입니다. 정말 단단하고 튼튼하다고 생

카본 프로펠러로 인한 EMI 노이즈 [내부링크]

https://mavicpilots.com/threads/anyone-using-the-new-carbon-fiber-props.38442/ Anyone using the new carbon fiber props? Hello everyone, just a quick question, is anyone using the carbon fiber props that have been available on ebay for the mavic air? Mine just came in and I balanced them up and first flight I am noticing major radio interference on both bands and it is definitely the props, put the original props... mavicpilots.com 최근에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는 얘기다. 고속으로 회전하는 도체인 카본 프로펠러가 전파 간섭을 일으킨다고. 프로펠러

줄바꿈 개빡치네진짜 [내부링크]

폰 바꾸고 블로그를 둘러보니까 한 줄에 들어가는 글자 수가 줄어들어서 열심히 맞춰놨던 줄바꿈이 다 엇나가 있다. 한 두 글자만 다음 줄로 넘어가 있으니 극혐이다. 이걸 다 바꾸자니 하 시발 언제 다 하냐? pc에서 모바일 보기 모드로 쓸 때랑 모바일로 쓸 때랑 미묘하게 다른거도 열받았었는데 폰 기종마다 다를줄은 또 몰랐네. 이걸 해결하려면 지금 쓰고 있는 것처럼 그냥 엔터키 치지 말고 문단만 나눠서 쭈욱 이어쓰면 되긴 하는데.. 그리고 사실 이렇게 쓰는게 맞는거기도 한데.. 한줄 안에 문장 끝 맞추는 것도 은근 스트레스니까.. 근데 아무래도 한 문장 딱 맞추는거보다야 가독성은 떨어진다. 밑에 보면 붙여쓰기(?) 종류로 왼쪽에 붙이는게 있고 정체불명의 선택지가 또 있는데 저게 뭔지 모르겠다. 가운데 정렬도 아님. 줄바꿈 알아서 맞춰주는 옵션인가? 아무튼 앞으로는 그냥 엔터키 치지 말고 문단을 조각조각내서 써야겠다. 신경써서 해놨더니 기기별로 달라서 안 하는것만 못 하게 되니 너무 짜증

19만원짜리 2행정 오토바이 [내부링크]

https://youtube.com/shorts/lyIM-mZDAS0?si=GTJtJQqfzNF6na7g https://a.aliexpress.com/_omZryg3 US $131.10 | Two-stroke 49CC New Engine Shock Absorption Off-road Mountain Gasoline Large Fuel Tank Gas Scooters US $131.10 | Two-stroke 49CC New Engine Shock Absorption Off-road Mountain Gasoline Large Fuel Tank Gas Scooters a.aliexpress.com 몇년 전부터 살까말까 간보다가 아무래도 미친짓 같아 사지 않고 있었건만 무슨 바람인지 여름 세일 당시 주문해버렸다. 49cc 2행정 엔진에 나름 잘 작동하는 쇼바에 앞뒤 디스크 브레이크까지. 전동 킥보드, 아니 웬만한 자전거보다도 싼 가격인데 어떻게 이 가격에 팔 수 있는지 참 신기하다. 자전

뉴진스 하니 2022 MAMA WADADA 커버 [내부링크]

https://youtu.be/loMGKTMeTTg https://youtube.com/shorts/YIpuxfmu3ok?feature=share 아이돌을 좋아하긴 하지만 춤을 잘 추는게 뭔지는 볼 줄 모르는 나였는데 이건 진짜 보자마자 와 진짜 잘한다 확 충격이었음 와 막 힘줄땐 막 옆에 있다 맞으면 어디 골절될 것처럼 파워풀!하다가 부드러울땐 마치 31년 동안 글씨를 써온 서예가의 붓놀림마냥(색깔이랑 헤어땜에 이게 연상되나봄) 부드러우니 이를 어찌 한단 말이냐? 그리고 저렇게 입으니까 비율도 엄청 길쭉길쭉하네 항상 귀염상 애긔이미지였는데 이런 반전이? 옷도 옷인데 헤어도 또 너무 이쁜거 아니냐고 하 내가미쳐증말 구두는 또 반짝반짝 왜저렇게 귀여워 저기서 짬푸 뛰는 것도 보면 제일 높게 뜀ㅋㅋㅋ 뉴진스 멤들이 다 그렇지만 항상 보여주는 자연스러움과 에너제틱함이 너무 좋다 그 중에서도 하니는 무대에서 표정도 시종일관 참 잘 쓰고 목소리도 너무 좋고 내가 좋아하는 보컬멤이고(요즘 그룹

2행정 미니바이크 누유 수리 [내부링크]

언제부턴가 연료밸브를 열면 오버플로우 호스(?)로 기름이 줄줄 샜다. 연비가 3배는 안 좋아졌을 것이다. 친구가 유튜브에 쳐보니 해결법이 나오길래 따라해봤다. https://youtu.be/-AdSQ3EFATM?si=52-u3jEmq43RHq1f 기름이 과하게 차면 기름 위에 뜨는 플로트가 올라가면서 플로트 밸브가 닫힌다. 그럼 더이상 연료가 나오지 않으니 수위가 올라가지 않고, 엔진이 기름을 빨아들여 수위가 내려가면 플로트가 내려오면서 다시 밸브가 열려 기름이 들어온다. 이런 식으로 챔버 내부 기름 수위를 유지하는 것이다. 챔버에 기름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오면 오버플로우 드레인(내가 붙인 이름이다)을 통해서 외부로 빠져나간다. 굳이 플로트와 드레인이 있는걸 보면 반드시 챔버 내부의 수위를 일정 범위 안으로 통제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모양인데,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 벤츄리가 작동하려면 대기압이 눌러줘야 하는건지 아님 초크 같은 다른 부속들 때문에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는건지...

간만에 레드벨벳 [내부링크]

https://youtu.be/KEFNlx4ZIOU?si=Hgn1kYu6kCHnRYnl 역시 명불허전이로구만. 지금 활동곡 포함 요즘...요즘이라고 하기엔 좀 오래 전 부터지만 암튼 요즘 레벨 노래들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아쉬운 참이었는데, 옛날 노래들을 이렇게 짧게씩이나마 불러주니 추억보정까지 더해져서 너무 좋고 아련하고 고맙고 막 그러네. 이래서 콘서트를 가야 하는 건데 말이지 https://youtu.be/KEFNlx4ZIOU?t=1426 속이 뻥 뚫리게 시원시원하게 질러주는 웬디 목소리가 너무 좋다ㅠㅠ 이거지 이거야...

인벤터 쓰면서 볼거 모음 [내부링크]

나중에 보려고 혼자 아 이렇게 하면 편하네 싶었던거랑 인터넷에서 찾은 팁들 모아봤음. 아마 앞으로 추가예정 1. https://www.junotnc.com/sub/customer/inquiry/dataroom/inventor.asp?mode=view&bid=5&s_type=&s_keyword=&s_cate=Inventor&idx=150&page=1 인벤터 쉽게 사용하는 꿀팁!!_볼트 연결 생성기 - 자료실 - 주노티엔씨 | 우리의 서비스는 솔루션에 가치를 더합니다. 실시간문의 FAQ 자료실 One AutoCAD Inventor Vault Professional 3rd Party 인벤터 쉽게 사용하는 꿀팁!!_볼트 연결 생성기 등록일 2021-11-10 오후 6:00:24 조회수 2524 E-mail [email protected] 이름 관리자 인벤터 조립품의 디자인 엑셀레이터의 기능 중 볼트 연결 생성기에 대하여 소개해드립니다 . 그동안 구멍 하나하나 직접 볼트와 너트를 삽입하지 않으

분노의 미니바이크 튜닝일기 [내부링크]

어제먹은 방일해장국 휠이랑 포크랑 머플러랑 쇼바랑 핸들을 교체할 생각이었다. 정립식이랑 비교하면 도립식이 짜세가 확실하기도 하고 바퀴 뒤틀리는게 조금이나마 나아질까 싶어서 광군제때 시켰는데 셀러놈이 발송을 안해서 환불받고 더 비싼 값에 다시 삼 시발 핸들은 이걸로 바꿀거고 머플러는 색깔보고 못참고 질러버림. 소음감소가 좀 돼야 하는데 안에 보니까 잘 안될거같다. 하 원래 있던건 그냥 파이프임. 근데 이거 홀 간격이 달라서 못끼운다. 아씨발 포크도 이새끼들이 볼트를 같이 안팔아서 위로는 핸들 장착이 안되고 아래로는 액슬 구멍 크기가 달라서 바퀴를 못끼움ㅅㅂ 아 씨발거진짜 결국 핸들만 일단 끼우고 다시 원복중 순정 포크에 휠만이라도 바꾸려 했더니 로터가 안들어감. pcd가 달라서 브레이크 로터랑 스프라켓 전부다 바꿔야됨 아 씨발~ 휠은 베어링이 같이 안와서 따로 샀는데 이것도 안들어가서 드릴이랑 줄로 별 지랄을 다 떤 끝에 겨우 때려박음. 28mm 홀쏘나 스텝드릴이 있었다면 베스트였겠지

최애 디저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추울수록 군것질을 계속하게 되네요. 요즘 자주 찾는 최애 디저트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목요일의 소확행 [내부링크]

한 알 당 250원에 산 LG 18650 셀. 퇴근길에 공동구매해준 친구한테 받고 10년간의 알리 이용 역사와 우리의 취미 변천사에 관한 격세지감을 소회하고 왔다. 오는 길에 한동안 계속 꺼져있던 LED 사인들이 켜져있는걸 발견했다. 천천히 RGB 왔다갔다 하는 불빛인데 저 장소랑 딱히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좋아한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 집에 오니 먹다 남은 치킨이 있다. 딱 먹고 자면 될 양

군포물류센터 분류알바 후기 [내부링크]

여러 이유로 돈이 필요해져서 알바를 구하게 됐다. 그동안 해봤었던 알바들은 전부 다 지인을 통해서 자리를 얻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직접 지원해봤다. 물류 센터 알바도 처음 해본다. 부곡 군포물류센터, 택배사는 한진택배고 주 6일, 월요일은 07~09시 화~토는 07~10시. 잔업 발생시 한 시간 추가. 명시된 시급은 14,000원인데 주휴수당 포함이고, 여기서 3.3% 떼간다. 잔업 시급도 똑같이 14,000이고, 일찍 끝날 경우에도 돈은 정시대로 똑같이 받는다. 그렇다는건 일찍 끝나는 상황이 거의 없단 거겠지? 급여는 일급으로 지급된다. 이걸 선택한 이유는 들어가는 것도 그만두는 것도 쉽고 시급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거리가 멀지도 않고 무엇보다 아침에 2~4시간 잠깐만 일하기 때문에 낮 동안에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었다. 이론상으로는 강제 아침형 인간으로의 개조도 받고 낮에 다른 알바를 하든 놀든 취준을 하든 해도 되고 업무도 상하차가 아니라 분류라서 엄청 빡세진 않고 이론상으

좋아하는 음식 [내부링크]

먹는거에 별 애정이 없어서 싫어하는 음식은 많은데 좋아하는게 뭐냐 물어보면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쥐어짜보고 기록을 해놔야겠음. "캐주얼" 일식 무슨무슨나까덴쇼 이런 일본어 이름 붙은 것들 말고 걍 돈까스 우동 알밥 초밥 메밀소바 같은거 밥 반찬 카레밥, 오징어젓갈, 두부구이, 계란찜, 미역줄기볶음, 꽈리고추찜 볶음밥 종류들 중식 볶음밥도 싫진 않지만 최애는 아니고, 동남아 스타일 중에서 안 매운게 베스트 베트남쌀국수 쌀국수집에서 파는거 웬만하면 다 맛있음 탕 종류들 설렁탕, 내장탕, 추어탕 설렁탕은 잼민이 시절 가족들이랑 가던 집 덕분에 추억보정도 들어갔을 듯. 물냉면 그 중에서도 평양냉면? 스파게티 아마도 그나마 최애 음식 중 하나. 봉골레가 제일 좋음. 근데 사먹으려면 비쌀 음식이 아닌데 비싸서 꼴받는다. 중식 중국집 메뉴 중에선 우동을 제일 좋아한다. 맑은 국물도 좋고 재료들도 취향이고. 짜장 짬뽕도 무난하긴 하나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모자람. 마라탕 역시

미르쏭 자전거 수리점 [내부링크]

친구들 중에 자전거 타는 애들이 의외로 꽤 있는데, 다들 생활용으로 타기 때문에 (타는 애들 이라기보다 갖고 있는 애들?) 고장이 난다거나 하면 내가 고쳐주는 편이다. 체인에서 나는 잡소리 잡아달라고 해서 또 들고 온 첼로 쏠레이어와 그립 바꿔주기로 한 알톤 썸탈. 쏠레이어는 케이블 장력 조정해주고 여기저기 튀어나온 케이블타이 꼬리 잘라줌. 내가 감은 바테잎을 볼때마다 미안해지지만 알빠노 썸탈은 이 친구가 인터넷에서 5천원이면 사는 고무 그립을 3만원이나 주고 달아왔다. 요즘도 이렇게 심하게 바가지 씌우는 데가 있구나 라고 하기에는 얼마 전 시장과자 7만원이 있었네? 자전거집 할배랑 싸우기 싫어서 그냥 왔다고 한다. 근데 쓸만한 물건이면 비싸도 걍 쓸 텐데, 옛날 MTB 그립처럼 텍스쳐가 커서 손 아픔. 새로 교체할 스폰지? 실리콘? 그립은 알리에서 .66달러 묶음 살때 하나 끼워서 삼. 요즘 3개묶음 5달러 5일배송 이거 때문에 알리 물량이 급증해서 평택세관이 엄청 밀린다. 나도

짝퉁 마빅 허브(FTS-L) 분석 [내부링크]

2000년까지는 FTS였고 2001년부터 로드는 FTS-L, MTB는 FTS-X로 변경. 코스믹, 악시움, 시리움, 크로스맥스 등등 수많은 마빅 휠이 이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도 나오는지는 마빅에 관심 없었어서 모름. 이 허브의 핵심 설계목표로 보이는건, 드라이브사이드 쪽으로 최대한 뻗어있는 허브쉘이다. 시마노를 제외한 대부분의 허브는 허브쉘과 프리허브바디가 서로 결합되진 않고(손으로 빠짐) 옆에 붙어만 있으며 허브바디가 드라이브사이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마빅의 FTS 허브를 보면 허브쉘이 죽 뻗어나와 허브바디 안쪽까지 깊이 들어온다. 폴과 라쳇은 작은 크기에 페달링하는 힘을 받아내면서도 잘 닳지 않아야 해 무조건 스틸이어야 한다. 그래서 알루미늄 허브쉘에 폴이 위치하고, 라쳇은 허브바디에 새겨져 있다. 마빅 허브 구조. 주황색 베어링이 액슬 가장자리에 있음. 다른 대부분의 허브 구조. 허브바디 땜에 베어링이 끝까지 못감. 허브쉘의 너비를 최대한 넓혔기에 지지점이 액슬 가

싯스테이는 힘을 받지 않는다? [내부링크]

우선 도대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놀랍고 편향된 사고가 이렇게 비상식적인 결론을 유발하는군 이라고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도싸를 비롯한 자전거 커뮤니티에서 가끔 보이는 주장. "싯스테이는 힘을 받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잘라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진짜 말도 안되는 개소리인데 반박하는걸 한 번도 못봤다. 오히려 정설처럼 받아들여지는 듯 하다. 싯스테이를 잘라낸 자전거에 올라탄다고 상상하면 체인스테이가 휘어지면서 폭삭 가라앉지 않겠나? 상식적으로 진짜로 필요없는 멤버라면 왜 절대다수의 프레임에 아직 남아있을까? 아니 이걸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해줘야 하는게 맞나? 일단 결론부터. 싯스테이에는 당연히 압축 하중이 걸린다. 발그림이라 힘들의 크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방향은 맞음. 앞삼각은 생략했는데, 이렇게 구간을 나누는게 트러스 분석할때 쓰는 방법 중 하나다. 그리고 이 그림에선 체중이 안장에 실렸는데, 일어서서 BB에 체중이 실렸다 해도 싯스테이엔 여전히 압축 하

자전거 프레임 폴리싱 작업 [내부링크]

T1 도장 상태가 햇빛 때문인지 한쪽면만 색이 좀 바랬다. 흰빨 조합이 그렇게 맘에 들지도 않았고, 개인적으로 광낸 금속 빛깔을 좋아하기에 언젠가는 페인트 벗기고 광낼 생각이었다. 페인트만 벗기면 광은 안나지만 이것도 나름 은은한 맛이 있고 내가 원하는건 이렇게 거울같은 은갈치 휠도 마침 무도색 알루미늄 하이림이라 같이 폴리싱할 생각이다. 분해하면서 무게나 한번 재봤다. 포크 640그램 프레임(행어 포함) 2.015그램. 이야... 엄청 무거운 놈이었네 분해한 김에 다운튜브 케이블 가이드에 틈 만들어줌. 드디어 케이블 안 풀고도 구동계 분해 가능. 헤드셋은 일자드라이버랑 고무망치로 뺐다. 스프레이 리무버를 썼는데 성능이 별로였다. 안 벗겨지는 곳은 범벅을 만들어놔도 안 벗겨짐. 큼지막한 곳 빼고는 드릴 사포랑 줄로 벗겨냈다. 수작업이 늘어나서 엄청 오래걸림. 저런 작고 형상 복잡한 곳이 진짜 오래 걸렸음 사포질을 대충했더니 광택제를 발라도 거울처럼 빤짝해지진 않았고, 저 정도가 최선

로지텍 X52 관련 링크들 [내부링크]

며칠씩 탭에 띄워두던건데 나중에 보려고 https://support.logi.com/hc/en-us/articles/360025178334--FAQ-X52-Space-Flight-H-O-T-A-S- FAQ - X52 Space/Flight H.O.T.A.S. We've put everything you need to get started with your X52 Space/Flight H.O.T.A.S. right here. If you still have questions browse the topics on the left. support.logi.com https://support.logi.com/hc/en-us/articles/360023194074 Recalibrate controller axes: RegEdit If your controller axes appear to be off-center in the Games Controller Test Page, the data

플래시게임 레오 스틸 [내부링크]

https://youtu.be/EtbloQDzZ80 초딩때 엄청 자주 한 게임은 아닌데 어느날 갑자기 꽂혀서 한동안 붙잡고 있었던 게임이다. 내가 게임하던 곳은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그 뒤로는 가끔 한두번 생각나는 정도였는데, 제목에 레오가 들어갔던것 같아 레오 러닝 플래시게임 이런식으로 검색해보니 금방 나왔다. 레오라는 키워드가 없었으면 찾기 힘들었을듯. https://youtu.be/kDmHwr7XfmQ

시화호 라이딩(TPU 튜브 펑크) [내부링크]

가는 길에 반월 들러서 친구 자전거에 달아두고 까먹었던 전조등 회수 안산 도착 후 학교에 들러서 물 뜨고 화장실도 쓰고 날씨가 쨍하진 않아서 자전거 타기엔 좋았는데 사진은 이쁘게 안나왔다. 광낸 금속에 비친 파란 하늘을 참 좋아한다. 하늘이 맑고 파래야 이 광택이 잘 나오는데 아쉽 시화나래 휴게소 도착 원래 잘 보이는 인천항도 잘 안보이고 끌고다니다 이뻐서 찍음 여기 오면 올라가줘야 하는 전망대. 사람이 너무 없어서 안 열었나 했는데 그냥 사람이 없는거였음 유리가 많이 뿌얘졌다. 이건 어떻게 닦지 찍고 있는 내가 더 잘 보일 지경이네 여기는 오이도박물관 앞 2013년에 자전거로 처음 왔던 곳이다. 그땐 박물관이 없고 작은 공원 같은 느낌이었음. 전망대 쌍안경에 대고 찍었는데 초점 맞추기 너무 힘들었다 복귀하는 길에 시흥 공단에서 길을 잘못 잡아서 나무뿌리 엄청 튀어나온 길로 갔더니 뒷바퀴가 펑크나버렸다. Cyclami TPU 튜브였는데 부틸 대비 펑크방지는 별 차이 없는 듯. 그리고

TPU 튜브 패치로 수리-실패 [내부링크]

튜브 살때 같이 온 패치 키트. 접착제를 바르지 않는 스티커 방식이다. 구성품은 붙이기 전 닦는 용도의 알콜 티슈랑 패치 스티커 사용법이 워낙 간단하니 일단 붙여서 바람 넣어놨는데 한 20분? 뒤에 복도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제대로 붙지 않았나 보다. 그냥 포기하고 새걸로 갈기로 했다. 패치 사용 자체는 너무 쉬운데, 부틸 대비 펑크 위치를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TPU는 타이어 안에 넣지 않은 채로 바람을 넣으면 변형돼서 부풀어버린다. (부틸도 너무 넣으면 이러긴 함) 타이어 밖에서는 5~8psi를 넘기지 말라고 명시돼있다. 그래서 바람을 조금밖에 못 넣으니까 빠지는건 엄청 금방 빠지는데 새는 소리는 안들리고.. 큰 대야에 물받아놓고 빙 둘러가며 담가서 겨우 찾았다. 일단은 원래 쓰던 부틸 튜브를 넣어놨는데, TPU를 계속 쓸지는 생각 좀 해봐야겠다. 가격은 사실 알리 천원샵에서 사면 일반 튜브랑 별 차이가 없다. 이번에 스페어 용으로 산건 하나에 3.x달러. 근데 성능

블로그에 광고 달기(애드포스트 등록) [내부링크]

예비군 후기들이 조회수가 엄청나게 뽑혀서인지 애드포스트 등록 대상이 됐다고 알림이 왔다. 블로그에 광고를 달 수 있게 된 것이다! 신청하고 등록되기까지는 일주일보다는 조금 덜 걸렸다. 등록 이후 바로 광고가 들어갔다. 내 블로그에서 광고가 나오다니 신기하네... 아 근데 이렇게 본문 도중에 들어가는건 좀... 아쉽게도 글 끝난 뒤에만 나오게 이렇게는 못하는 듯. ((2023. 8. 4. 추가: 모바일로 들어가니 설정 가능. 하단에만 나오게 바꿨다)) 대신 특정 url을 차단할 수는 있다. 괴상한 성인 사이트라던지 맘에 안드는 쇼핑몰이라던지 수익은 얼마나 들어올런지 감이 안잡히는데 용돈으로 쓴다거나 할 기대는 전혀 없고, 아마 옛날에 토스 만보기로 100원 모으던거 딱 그 정도면 많은거 아닐라나? 한 달 폰 요금(6천원)도 안 나올듯. 한번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하루에 10원 쌓인다ㅋㅋㅋㅋㅋ 폰 요금은 무슨 토스 만보기보다도 못하네 그냥 광고 올리지 말까?

FIFTY FIFTY - Tell Me [내부링크]

https://youtu.be/kkeSV8477DM 얘들 노래는 큐피드랑 이거만 들어봤는데 이 노래가 맘에 쏙 들어서 자주 듣던 중 얼마 안가 사건이 터져서 그룹이 나락가버림 대체 왜 그랬을까;; 계획대로 됐다고 한들 뒷감당이 안됐을텐데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 공익 첫 예비군 (동미참) 후기 -4일차 [내부링크]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흥대로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우왕 마지막날 오늘은 셔틀을 좀 일찍 타볼까 했는데 어림도 없지 항상 타던 40분차 타고 출발. 몇 번 마주쳤던 중학교 친구를 셔틀에서 만나서 같은 분대로 들어갔다. 오늘의 첫 훈련은 영상모의사격. 어째 이번엔 영점은 잘 잡혔는데 본게임을 잘 못 쐈음 6킬 했나? 하지만 분대 점수는 90점이라 다행. 그리고 이어서 대망의 실탄사격(실내사격장). 마지막날 딱 한번만 하는게 아쉽다. 총은 M16A1이고 5발 영점사격만 실시함. 방탄모 일체형 노캔 헤드셋을 주는데 성능이 아주 좋고, 사격장 자체도 방음이 굉장히 좋다. 반동도 K2(20발 밖에 안 쏴봤지만)보다 좋은듯? 최신 시설이다 이건가.. 어디 미국 민간사격장 같았음 표적지 달라고 하면 준다. 공익인 나는 잘 쏘기도 했고 마냥 재밌어서 가져감. 분대 점수는 80점. 아..1차 퇴소는 날아가는건가.. 검문소운영(시가지전술훈련장) 도로에 검문

PC 메인보드 리튬전지 교체 [내부링크]

컴 킬때마다 시계가 안 맞길래 찾아보니 메인보드에 있는 코인셀이 다 돼서 그렇다 함. 원래는 전원 차단시 설정값 저장에 쓰이는데 요즘 보드들은 필요없고 오직 시계에만 쓰는 모양이다. 꺼내보니 3볼트 정격인 건전지가 1.1볼트로 쥐어짜져 있었다. 전압 측정이 되는게 용하네 조립한지 6년은 됐으니 방전될 만 하다. 본체 연 김에 꺼내 본 1050 뒷면 팬 빼서 먼지 닦고 실수로 반대로 끼워놨음 괜히 메모리도 한번 빼보다가 소리가 크게 나서 식겁함 그리고 건전지 갈고 켰는데 모니터가 안나와서 또 식겁 메모리 뺐다끼고 글카 뺐다끼고 결국엔 기다리니까 평소대로 켜졌다.

새벽에 갑자기 만든 움짤 [내부링크]

소스: https://youtu.be/qBJjFONHxiE 1배속이 너무 빠르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0.75로 늦춤 4분할로 만들어달라는 코미션이 들어옴 PC라면 원본보기 누르면 색 열화 덜해짐. 모바일은 노답 원본보기 누르면 색 열화 덜해짐 1080인데 이건 진짜 심하네 냥냥펀치 webp 지원 안하는데가 너무 많네ㅠㅠ 거기다 네이버블로그는 장당 10메가 제한에 미리보기일때 색깔 열화도 심하고 이래서 우짤꼬

Ridenow, Cyclami TPU 튜브 [내부링크]

예전에 한강 가던 길에 빵꾸나서 노상 수리점에서 튜브를 갈았는데 만오천원이나 했다..ㅠㅠ 근데 그 돈이면 알리에서 TPU 튜브 한 쌍을 살 수 있다. 일반 튜브랑 펑크 방지는 비슷, 구름성은 더 좋다 하고 무게랑 접었을때 부피는 확실히 가볍고 작다. 700c 기준 40g 안쪽이고 부틸 대비 절반 이하 부피. 원래 쓰던 부틸 튜브는 110, 130그램. 그래서 마실용 미니벨로 펑크난 김에 하나 사고 로드는 휠 바꾸면서 밸브가 긴 튜브로 바꿔야 해서 샀다. 미벨은 라이드나우, 로드는 싸이클라미. 라이드나우는 선두주자라선지 사이즈가 다양하고, 싸이클라미는 700c 외에 다양한 사이즈가 있진 않다. 밸브가 싸이클라미 쪽은 금속이기도 하고 튜브와의 연결부위도 좀더 보강돼있다. 또 라이드나우 패치는 본드 방식이고, 싸이클라미 패치는 스티커 방식이다. TPU 튜브는 설치할 때 공을 좀 들여야 한다. 조금이라도 꼬이거나 구겨진 곳이 없어야 하고 마사지도 해줘야 하고 바람도 넣었다뺐다 해주고 두 브

알리발 링크 케이블 하우징 사용기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mirrson/223065158408 알리익스프레스 링크 케이블 브레이크/변속 겉선 혹시 비즈 해본 사람? 남자애들은 잘 안해봤으려나 거의 20년만에 이걸 다시 해볼 일이 생겼으니 그것은 바... m.blog.naver.com 두 달 동안 써봤는데 브레이크용으로는 좋다. 하우징의 압축으로 인한 제동력 손실이 그냥 없는 수준이다. 근데 변속용으론 비추. 브레이크 케이블은 브레이크 잡을때만 장력이 걸린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잡는것도 그리 오래 잡을 일이 없다. 물론 안 잡고 있을때도 리턴 스프링 땜에 장력이 걸리지만 그건 약하니까 유의미한 하중은 아님. 아무튼 그런데 변속 케이블은 항상 장력이 걸려있고, 특히 저단 기어에 있을수록 큰 장력이 걸린다. 고속 순항 중이 아니라면 평소엔 거의 항상 저단에 있다. 또 세워놓을때 작은 코그로 변속 안하고 그대로 세워놔서 타는 동안 뿐만 아니라 세워져 있을때도 큰 장력이 24시간 계속해서 걸리고 있는 것

2023 6 8 꿈일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꿈일기를 쓸 정도로 인상적인 꿈이었다.. 친구 둘이랑 셋이서 워썬더를 하고 있었는데 나는 죽고 친구들 관전 중. 한 명은 탱크 한 명은 해리어를 타고 있었는데 적군은 한 명 남았었음. 해리어 친구는 맵 중간에 착륙해서 놀다가 호커 타이푼 타고 있는 적군한테 들켜서 공격받음. 이륙해서 가속하는데 이상하게 타이푼이 더 빠름. 여기부터 갑자기 이 친구랑 나는 사람이고 게임 맵 속에 들어와있었음. 작은 호수 한가운데에서 흰색 보트에 타 있었다. 타이푼은 흰색 물수리가 돼서는 우릴 공격함... 그러다가 물수리는 날아가고 호수에서 범고래가 나옴. 범고래가 사람을 안 해친다지만 옆에서 계속 맴돌고 그 덩치로 한 방이면 우린 끝장이라 긴장됐음. 근데 호숫가를 보니 곰이 와있음..ㅠㅠ 곰이 물로 들어와서 우릴 쫓아오기 시작하고 거의 따라잡히면서 호숫가 다른 편의 집으로 도망침. 영화에서 나오듯이 바로 뒤에까지 따라잡힌 채로 겨우 집으로 들어가서 바로 문 닫고서 열려 하는 곰이랑 대치. 나무

직장생활의 위험성(인터넷 싸이코패스) [내부링크]

오랜만에 쿵디담 님 블로그에서 아바타 설정 모음집을 보면서 이런걸 이렇게까지 생각했다니 싶은 방대하고 세세하고 설득력 있는 디테일에 감탄하던 중, 댓글에서 싸이코 하나를 발견했는데 음... 난 패션싸이코였던듯 이 정도는 해야 "진짜"의 반열에 들지도? 개뜬금포 좌파드립만 빼면 딱 초중딩이 인터넷에서 할 법한 얘기라서 (좌파드립도 오히려 초중딩 수준이어야 가능할 급발진일지도?) 대충 흘려읽다가 댓글이 좀 많길래 죽 읽어보니 이 새끼 진지하게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무섭다... 이런 생각을 진지하게 한다면 그것도 무섭고 애초에 미국 건국 과정에서의 인디언 탄압을 주요 모티프로 삼은 작품을 보면서 저런 생각을 하는 비좁고 일차원적인 사고능력도 무섭다. 거기다가 블로그 들어가보니까 초중딩도 아니고 나랑 비슷한 연령대의 직장인 사회초년생이었다. 인터넷, 그것도 오는 사람만 오는 블로그 댓글이니까 저럴 수 있는거겠지? 제발 그래야 할텐데.. 더 황당한건 이건 지 블로그 글 댓글인데 평소에는

알리발 짝퉁 마빅 휠셋 개봉기 [내부링크]

데려올때부터 상태가 별로였던 첼로 T1. 치명적인 하자가 있는건 아니라 잘 타고 다니지만, 판매자가 사고차를 팔았던 것 같다. 6만원밖에 안했던 가격 프레임 곳곳의 기스 휘어져있던 핸들바와 찢어진 안장 설마 장물은 아닐까 생각도 했었음... 휠 역시도 상태가 별로였다. 앞 휠은 그나마 괜찮은데 뒤는 이젠 난리가 났다. 좌우는 물론이고 상하로 요동치고 교정하려 하니 니플 두개는 뭉개져있고~ 앞뒤 모두 림 스티커는 진작에 너덜너덜해졌고 스포크도 군데군데 페인트가 일어나 벗겨졌다. 텐션도 엉망이었고 전체적으로 엄청 낮았다. 허브는 원래 검은색이었을 텐데, 검정 아노다이징 햇빛에 오래 두면 주황색으로 변하는 그게 심각해서 특히 앞 허브는 그냥 구리색이다. 웬만해선 휠은 바꾸지 않고 바꾸더라도 나중에 돈벌어서 카본휠로 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리어 휠 꿀렁임이 너무 심해져서 진짜 노답이라 교체를 결심하게 되었다. 구매처는 너무나 당연히 알리익스프레스~ 알리 특성상 같은 제품이 상표/셀러만 바뀌

유용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들 [내부링크]

1. 일단 필수품인 애드블락. 2. 유튜브 영상의 싫어요 숫자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3. 크롬 탭이 몇 개나 열려 있는지 보여줌. 탭을 수십개씩 띄워놓는 습관이 있어서 쓰는 중이다. 4. 유튜브에 뜨는 영상이나 계정을 숨기는 프로그램. 유튜브 이 씹새끼들 싫어요 숨기는 것도 그렇고 행보가 참 맘에 안드는데, 씹극혐 어그로충 씨발련들좀 보기 싫어서 차단하려 하면 차단할 방법이 씨발 없다. 검색결과에선 차단 안되고 채널 들어가봐도 안되고 씨발련들아 하지만 이걸 쓰면 이렇게 채널들을 차단할수 있다~ 채널 자체를 차단할 수도 있고 컨텐츠를 막을 수도 있고 아 시발 상쾌해라 지금 이 글 쓰는게 이거 때문임. 5. 유튭 영상을 원하는 화질로 고정시켜주는 프로그램.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유튜브 병신새끼들 매번 틀때마다 720으로 틀어주질 않나 저화질로 일단 틀었다가 나중에 바꿔주질 않나 데이터 절약한다고 그러는건가? 대부분이 유튜브 관련이네. 모바일에서는 ReVanced 잘 쓰고 있다.

알리 짝퉁 마빅 코스믹 엘리트 휠셋 후기 [내부링크]

교체 후 잠깐 타봤다. 림 꿀렁임이 없어져 브레이크 세팅을 제대로 할 수 있다. 그래서 제동 성능이 확실히 좋아짐. 원래 감각대로 잡았다가 슬립날뻔. 그리고 주행 시 앞 휠에서 쐑쐑 하는 소리가 난다. 바람 소리가 나는건가? 휠 상태는 문제 없어보이던데 이것들 말고는 타자마자 실감되는 차이점은 없었다. 더 잘나가거나 안나가거나 하는것도 모르겠고 업힐이 좀 힘들어진거 같긴 한데 원래도 힘들었고.. 이전 글에서 림 정렬 불량으로 생기는 문제들을 짚어봤었는데 그것도 브레이크 말고는 잘 모르겠음. 최고 속도는 쬐끔 빨라졌다. 순정 휠로는 저기서 51.3km/h. 림폭이 넓어져서 타이어 지름도 커졌을텐데 그거 보정 안하고 그대로 잰거라서 실제로는 저거보다 엄청 쪼끔 빨랐을거임. 근데 그래도 51이나 53이나 이 정도 차이면 같은 세팅이어도 그날그날 컨디션따라 날 법한 차이. 이것보다는 차이가 클 줄 알았는데 역시 괜한 기대였나? 그나저나 살짝 내리막에서 에어로바 잡고 죽어라 밟아야 50을 겨

미술관 [내부링크]

https://youtu.be/GOgwYxOQ0xc 어디서 보신건지 엄마가 예매해달라길래 함 사이트 들어가봤다. 엥 근데 예매 되는 날이 없다. 2주치가 싹다 매진임. 6개월째 전시중인데 이렇게 인기가 많다고? 바나나 저게 뭐 엄청 유명한거라고는 하던데... 아니 뭔 미술관을 티켓팅해서 가야 되냐 어릴때부터 과천 현대미술관을 자주 갔었는데, 공간 자체도 넓고 예쁘고 걸어다니기 좋고 작품들 보면서 눈요기도 되고 카페에서 파는 샌드위치도 맛있고 연못에 잉어들도 귀엽고 토요일은 공짜고 뭐 그래서 좋아하는 장소다. 현대미술에만 국한되는건 아니겠지만 작품에서 꼭 뭔 의미와 의도를 찾아내려들 하는데 물론 그것도 작품을 즐기는 좋은(모범적인?) 방법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 그런걸 알고 보면 재밌거든. 하지만 현대미술 자체가 스스로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표하거나 풍자하는 작품들도 나오는 등, 점점 그 의미와 의도라는게 다양하고 광범위해졌다. 또 때로는 너무나 난해하고 어려우니 너무

2023 6 9 휠 테스트 겸 라이딩 [내부링크]

휠 교체 후 좀 긴 코스로도 타볼 생각에, 그리고 오랜만에 안산을 가보고 싶어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원래 목표는 서해 바다 찍기였는데 나오는 시간이 늦어서 그건 어려웠고, 또 안산 도착하니까 힘들어서 못하겠더라... 몇 년 전엔 방조제 시화나래 휴게소까지 찍고 총 100km를 탄 날도 있었는데 어케했지ㅠ 반월까지밖에 못 갔는데 해가 짐. 얼렁뚱땅 갈대습지 끼고 안산으로 넘어갔다. 옛날에 경기항공전 개최하던 곳인데 밀어엎고 아파트가 생겼다. 나 그거 진짜 좋아했는데... 소규모 경비행기 위주인게 오히려 ADEX와는 다른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암튼 전에 마지막으로 왔을때만 해도 입주 전이었다. 지금은 사람들 들어온건 물론이고 단지내 상가치고는 엄청 큰 상권까지 생겼다. 근데 여기 주변에 뭐가 하나도 없어서 단지 상가가 커질 수 밖에 없었을 듯. 수업 끝나고 맨날 가던 안산호수공원에서 마무리. 학교도 들러볼까 하다가 힘도 들고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중앙역으로 도망가서 전철타고 복귀했

GEOID CC400 속도계 리뷰 [내부링크]

알리에 많고 많은 초저가 사이클링 컴퓨터 중 유독 정보가 없어서 사봤다. 속도계 + 센서 2개 + 핸들바 마운트 구성으로 35달러의 돌아버린 가성비 자이로 센서가 들어있는지 그냥 저렇게 달아놓으면 회전수 측정이 된다. 따로 버튼이 있지는 않고 배터리 탈착할때마다 속도계냐 케이던스계냐 전환됨 (측정에 사용할 축이 바뀌는거지) 자석 방식에 비해 확실히 편리하다. 메뉴얼 스캔본 이건 센서 메뉴얼 핸들바 어댑터가 스플릿 방식이 아니라서 저기다 못 달줄 알았는데 그냥 억지로 벌리니 들어갔다. 핸드폰 GPS는 너무 믿을게 못돼서 산건데 확실히 회전수를 측정하니 훨씬 낫다. 바퀴 지름 값 입력할때 도표를 같이 보여주는것도 좋고 (난 25c 타이어인데 실측폭이 24라 2100 입력함) 여기저기 은근 디테일에 신경을 쓰긴 썼다. 핸드폰이랑 연동 및 스트라바 업로드도 잘 된다. 기기 세팅은 폰으로 하게 되는데, 측정값들 레이아웃 자유도가 살짝 부족하다. 화면이 총 5분할이 되어 있는데 일단 맨 위 가

ZTTO BB109 BSA(시마노/GXP) 바텀 브라켓 [내부링크]

이제는 안 파는게 없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초대형 자전거 용/부품 브랜드 ZTTO. 바텀브라켓(이하 BB)도 종류별로 거의 다 있는데 24mm 스핀들 BSA 방식으로는 BB109, BB91 두 모델이 있다. *BSA를 흔히 외장비비 라고 부름. T1 순정 BB는 카트리지 사각비비여서 스램 GXP 크랭크 달아줄 때 같이 샀다. 내가 산건 BB109인데 109는 GXP용 22-24mm 심을 기본으로 끼워주기 때문. 기본적으로 시마노 할로우텍용 24mm BB인데, GXP 크랭크는 shim으로 24mm로 만들어 대응한다. 표준 사이즈인 6805 베어링이 들어간다. 어떻게 보면 '브랜드' 제품 대비 알리 제품의 장점인데, 얘들은 이상한 전용 사이즈를 안(못)써서 구하기 쉽고 저렴하고 고성능인 인더스트리얼 상용 베어링이 호환된다. 근데 NTN 베어링 한 쌍이면 비비 두개 값이라 애매하긴 하다. 저 베어링 위에 씌우는 실리콘 캡이 좀 아쉬운게 안쪽이 립 처리가 돼있어 딱 끼워지는 구조다. 그냥 립

BSA 바텀 브라켓에 대해 [내부링크]

저가형/구식 자전거에 들어가는 카트리지 BB와 구분하기 위해서는 외장비비라고 불렸고 카트리지를 안 쓰는 요즘 스포츠 자전거계에선 (BSA)나사산식 비비라 하면 통한다. 보통 그냥 나사산 비비라 하면 되는데 T47이 나오면서 이거랑 구분해야됨.. '바텀 브라켓'은 크랭크 축 받쳐주는 베어링 부품이고 '바텀 브라켓 쉘'은 자전거 프레임에서 바텀 브라켓이 들어가는 자리를 말한다. BSA는 프레임 BB쉘에 1.37x24 TPI 나사산이 NDS는 오른나사, DS는 왼나사로 가공된 타입이다. (좆같은 인치단위- 숫자도 더럽죠?) 그러니까 프레임 비비쉘은 원래 저 규격이었고, 갖가지 BSA 비비는 여기에 맞도록 나온거다. 의외로 BSA용 외장비비도 종류가 꽤 있는데 일단 종류부터 알아보자. 시마노 할로우텍 2 시마노 할로우텍2가 '외장비비' '2피스' 크랭크의 시초이자 지금도 주류 방식이다. https://bike.shimano.com/ko-KR/technologies/component/deta

XOSS XL-400 자전거 전조등 [내부링크]

전조등+스템 볼트 마운트 11달러. 결론은 나처럼 많이 쪼들리는게 아니라면 좀 더 모아서 락브로스 RHL1000을 사도록 하자. 추가)) BR800 이게 가장 좋아보임 메뉴얼 스캔본 T1에 에어로노바랑 TT바를 달아놓으니 전조등을 달 수가 없어서 야간 라이딩이 곤란했다. 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밤에 주로 타게 되니 이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였음. 그래서 사는 김에 그동안 쓰던 표시등 수준 말고 앞을 밝힐 정도가 되는걸 사보기로 했다. 스템 페이스플레이트 볼트 자리에 긴 볼트랑 스페이서를 사용해서 장착하는 마운트인데 TT바랑 스템 사이 공간이 부족해서 저걸로 골랐다. 아무리 봐도 이상적인 구조는 아니지만 딱히 방법이 없음. TT바 자체에 다는 마운트도 있긴 한데 라이트보다 비쌈. 속도계 끼고 뺄때 90도 돌려야 하는데 이때 TT바랑 간섭 때문에 높이 차이를 둬야 한다. 그래서 마운트 장착 위치/방향이랑 TT바 각도가 조금이나마 제한됨. 밤에 불 안켜놓는 공원 구석에 가서 밝기 테스트. 전

로드 1×8단 기어비 관련 기록 [내부링크]

(40t x 8s 32t, 현재 상태) 11-13-15-18-21-24-28-32 18.2%-15.4%-20.0%-16.7%-14.3%-16.7%-14.3% (40t x 8s 36t) 11-13-16-20-24-28-32-36 18.2%-23.1%-25.0%-20.0%-16.7%-14.3%-12.5% (40t x 8s 32t SRAM) 11-12-14-16-18-21-26-32 9.1%-16.7%-14.3%-12.5%-16.7%-23.4%-23.1% (40t x 9-1s 32t, 9단에서 코그 하나 제거) 13-15-17-19-21-24-28-32 15.4%-13.3%-11.8%-10.5%-14.3%-16.7%-14.3% (40t x 9-1s 36t) 13-15-18-21-24-28-32-36 15.4%-20.0%-16.7%-14.3%-16.7%-14.3%-12.5% (47t x 8s 32tN, 현 상태와 등가) 12.9-15.3-17.6-21.2-24.7-28.2-32.9-37.6

미스미 볼트 구매 [내부링크]

크랭크 고정 볼트가 곧 야마날 삘이라 미스미에서 대체용 볼트를 샀다.(M6×20) 워낙 싼 크랭크다 보니 볼트도 싸구려인듯. 사는 김에 비비쉘 하단 케이블 가이드 고정 나사도 삼. (M5×10인데 좀 더 짧아도 될듯) 볼트너트는 물론이고 공업용 기계 부품은 다 파는 곳인데 뭘 사든 배송비가 무료다. 거기다 배송 속도는 국내 택배. 개인 고객보다는 회사에서 발주넣는 경우가 많기에 저렇게 납품서를 경리부,구매/자재부 용으로 준다. 고작 볼트 3개, 천원어치 샀는데ㅋㅋㅋ 사놓고 껴보니까 와셔삽입형으로 샀어야 됐나 싶은데 배송비가 무료니까 또 사면 그만이다. 이런 작은 부품들이 조금씩만 필요할때 온라인으로 구입하기가 영 껄끄러운데, 앞으론 여기서 사면 되겠다.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 공익 첫 예비군 (동미참) 후기 -1일차 [내부링크]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흥대로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잠들던 시간(07시)에 일어나려 하다 보니 한 숨도 못 잠. 몇시간씩 누워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는 고통이란 셔틀 그냥 가서 타면 됨 탈때 표값 결제(현금이 편해보임) 7시 40분까지랬는데 맞춰가니까 줄 너무 김. 8시쯤 출발했는데 제시간에 들어옴. 8천원 일단 내고 편도하려면 돌아올때 환불. 근데 마지막날 끝나고 학교 축제 보려고 편도환불 할랬는데 현금으로만 가능하고 그나마도 나도 기사님도 잔돈이 없어서 걍 3천원만 받겠다 하고 왔다. 그니까 환불하려면 천원짜리 몇개 들고가셈 날씨(23.5.15) 걸을땐 더운데 그늘에 앉아있으면 시원했음. 햇볕이 쨍하니까 썬크림 꼭 바르길 야지전술훈련 꽤나 높은 계단 올라가야 함. 계단 보면 헛웃음 나옴. 그래도 여길 처음으로 가서 그나마 덜 힘들었던 듯. 언덕에다 장애물 놓고 방어진지 표적 공략, 일반 E 표적 7개 + 가점표적(방탄모) 2개 마일즈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 공익 첫 예비군 (동미참) 후기 -2일차 [내부링크]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흥대로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분대장 줄 타이밍 때문에 분대장이 돼버림. 파일 하나 들고다니면서 훈련마다 사인받음. 크게 귀찮은건 없고 걍 할 만 하다. 화생방, 핵 방호 일단 영상 시청 후 분대별로 퀴즈 하나 푸는데 은근 어려움. 화생방은 방독면이랑 제독키트 설명만 듣고 끝. 교보재는 있지만 써보지는 않음. 핵 방호는 두 조로 나눠서 각각 호 구축 / 핵공격 중,전 구술평가. 난 구술평가 했는데 교보재 잠깐 외우면 됨 쉬움. 퀴즈에서 5점 감점으로 최종 점수는 90 야지전투 전날이랑 똑같았음. 90점 영상모의사격 에어컨 틀어놓은 강의실에서 대기시켜주는데 틀어주는 영상들이 의외로 재밌었음. 한국사 관련 내용도 있고 무기나 전쟁사 소개도 있었음. '이주의 역사'라는 타이틀인듯. 한 20분? 대기 후 영상사격장으로 이동후 다시 대기. 이번엔 영점도 잡혔고 본게임도 30발로 15명 잡고 2등. 1등은 19명을 명중률 84%

짤털 [내부링크]

크랭크 스핀 테스트 이런 No-load 스핀 테스트는 구름성을 보는게 아니라 양쪽 베어링 정렬 및 마모 상태 확인용. 첼로가 은근히 프레임 잘 깎은듯? 만원짜리 비비+3만원짜리 크랭크 요즘 미쳐날뛰는 카리나 뭐랄까 경쟁자가 아예 없는 느낌 차원이 다른 일인자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중 미모 뿐만 아니라 그 독보적인 기세도 아름다울 지경 다이소에 PB-1 사러 갔는데 오른쪽에 있는 저걸 잘못 샀다 허허 집에 와서 체인 씻어보고 기름때가 그대로 있길래 아니 이럴리가 없는데? 하다가 통을 봤더니 PB-1이 아님ㅋㅋㅋㅋㅋ 이미 뜯어서 써가지고 환불도 못함.. 얼마전 탄신인을 맞은 강해린 양 귀찮아서 한쪽만 감았던 바테잎을 드디어 양쪽 다 감았다. 딸내미 있으면 매일 이런 기분이겠지? 아빠한테 한번 아빠도 그랬는지 물어볼까? 오뚜기 빠개장라면 포장지에 써있는대로 냉이 향이 난다.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 공익 첫 예비군 (동미참) 후기 -3일차 [내부링크]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흥대로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셔틀버스는 30분 만에 훈련장에 도착했다. 대중교통으론 1시간 반이 찍히던데 거참 오늘도 분대장이 돼버렸다. 이제까지로 보면 크게 귀찮은것도 아니고 파일철을 부채로 쓸 수 있어서 오히려 좋기도 함. 오늘도 첫 훈련은 목진지 훈련 첫 훈련을 계단 위에 있는 교장에서 하는게 좋다. 위에서부터 하고 내려오는게 힘빠진(딱히 힘빼는게 있는건 아니지만 암튼) 상태로 더 더운 기온일때 계단 오르는거보다 훨씬 나은 듯. 오늘 계단을 올라가면서 세 봤는데 145 계단이다. 크레모아(모의탄이지만)는 처음 본다. 2인1조로 크레모아 설치랑 발성 장애물 설치를 했는데 나는 크레모아 설치함. 설치 후에 릴 감는게 느려서 잠깐 눈치 좀 보이고ㅋ 점수는 만점인데 여긴 너무 쉬워서 변별력 없을듯 야지전술훈련 오늘은 여기가 대기가 많았다. 3일차부턴 분대 대항으로 하는거 같다. 오르막 공성이라 방어가 압도적으로 유리해

첼로 솔레이어 테스트 라이딩 [내부링크]

알리에서 산 바테잎을 새로 감아줬는데 퀄리티도 그닥이고 감는 사람이 너무 못 감아서 가까이서 보면 좀ㅋㅋㅋ 근데 어째선지 T1보다 훨씬 잘나가는 느낌... 큰 차이 날만한 요인은 타이어랑 크랭크 길이 같은데 아마도 타이어 때문인것 같다. 솔레이어는 23c에 거의 100psi로 넣고 탄거고 T1은 25c임을 감안해도 좀 적은 편이었음. 70? 근데 찾아보니 공기압 높으면 느낌으론 빨라도 실제로는 낮은거보다 더 느리다 하네?? T1 휠 텐션이 엉망인것도 영향이 있을라나.. 휠셋을 바꿔서도 테스트 해봐야겠다. LG헬스는 지멋대로 경로를 중간에 잘라버리고 (첫번째랑 두번째랑 똑같은 경로인데 돌아올때 저럼. 최고속 몇 나오나 볼려 했는데 하필 거기가 짤림ㅡㅡ) 스트라바는 쬐끔은 더 최적화된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뭔가 아쉽... 정차 인식도 잘 안되는거 같음 아무튼 엄청 정확해보이진 않지만 처참한 평속을 보니 잘나가던건 진짜 느낌이었구나 싶기도? 평소에 운동 해야지 해야지만 했는데 저걸 보니

홍대병자힙스터의 바테잎 감기 [내부링크]

어제 친구 자전거에다 감아주고(연습하고) 오늘은 내꺼에다 감아봄. 알리에서 8천원짜린데 잘못 고른듯. 그립감은 나쁘지 않은데 쿠션이 부족하고 신축성이 없어서 감을때 착착 붙어서 감기질 않는다. 휘어진 부분 감을때 붕 떠버리는데 그걸 다음 바퀴 감으면서 눌러줘야 함 뜨는 정도는 요령 생기면 줄일 수 있겠는데 안 뜨게는 못하겠다. 위에 테이프 뜬거도 뜬거지만 감아놓은게 뭔가 이상한데 정석 무시하고 내맘대로 감아서 그렇다. 남들 다 하는대로는 재미가 엄슴 정석대로라면 핸들 끝부터 시작해서 레버는 갖가지 방법으로 세련되게 감싸주고 탑까지 올라와서 전기테이프로 마감한다. 오늘 내가 감은건 일단 하단은 바 끝이 아니라 드롭 중간에서 시작하고 레버 아래에서 그냥 끊어버림. 그리고 상단은 탑 안쪽에서 시작해서 하단처럼 레버까지 오면 끊었음. 왜 이렇게 감았냐면 일단 하단은 저렇게 가장자리 부분은 잡을 일이 없기에 굳이 감쌀 필요도 없다 봤고 프레임 리치가 길고 핸들을 낮춰놔서 드롭을 잘 안 잡으니

알리에 사진 박제됨ㅋㅋㅋㅋㅋ [내부링크]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4306515249.html? 초저렴 152mm 크랭크. 맘에 들어서 리뷰를 남겼는데 ?? ㅋㅋㅋㅋ셀러가 내가 찍은 사진이 맘에 들었는지 상품 설명 페이지에 붙여놨다. 내가 리뷰로 올린거니 이미 박제된거긴 한데 암튼 3천원 할인쿠폰이라도 보내야지 장사할줄 모르네 그나저나 인터넷에 사진 올릴땐 조심해야겠다.. 자전거도 더러워서 부끄러운데~

우울함 떨치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날씨가 흐리면 기분까지 꿀꿀해지네요. 우울함을 떨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 있나요? 몰라 니가 알려줘

스프링 안장레일로 안장 위치 조절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mirrson/223065526919 스프링형 안장레일을 활용한 안장 위치 조절 알리에서 대충 10달러에 5일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충격흡수 스프링 안장 레일이다. 꽤 옛날에 우리나라 분... m.blog.naver.com 예전에 이 제품 봤을때부터 생각했던건데 한번 해봤다. 언제나 그렇듯 서론이 긴데 맨밑에 소감 요약 있음 일단 원래 용도로 쓰면 어떤지 궁금하긴 하니까 엠티비에다가 조리예 처럼 달고 타봤다. 뭔가 작고 연속적인 충격 흡수가 되는거 같기는 한데 요철이 있으면 그냥 엉덩이 드는게 디폴트다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쓰잘데기없는듯 누가 울퉁불퉁한데 다니면서 엉덩이 딱붙이고 감? 그리고 각도가 저렇게 숙여지는건 안장에 앉으면 새그가 먹어서 수평으로 돌아온다. 근데 조절을 잘 해야 수평으로 돌아오지 너무 딱딱하면 수평까지 안올라오고 너무 부드러우면 반대로 앞이 올라가겠지 저 자전거도 싯튜브각이 누운 편이라서 일부러 안장을 앞으로 당겨봤

3T 에어로노바 프로 리뷰 [내부링크]

사람들이 옛날엔 리뷰라고 많이 했었는데 요즘엔 후기 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듯. 그럼 3T 에어로노바 프로 후기. 사용기? Bike24에서 16년 가을에 직구. 배송비 포함 99.7유로, 12만 7천원 원래 알리에서 1/3 가격인 카본 에어로노바 짭을 샀다가 부러질지 어떨지 불안해서 오래 쓰겠어서 알루미늄 정품(알루는 짭이 없음)으로 사버림. 카본이 진짜 엄청나게 가볍긴 했다. https://youtu.be/kfNLHvnu2Ug 근데 이런거 보면 알리발이라고 더 위험한게 아닐지도 대형브랜드 카본포크도 툭하면 크랙에 리콜에... 확실히 이쁘긴 이쁘다. 그리고 탑에서 후드로 넘어가는 코너부분이 손바닥 편하게 올려놓기에 딱 좋다. 특이사항으로 바 리치가 104mm나 되는데 일반적인 드롭바 대비 30mm 정도 길다. 이게 에어로 익스텐션 다는걸 염두해서 그렇다는데 글쎄다 그럼 오히려 리치가 짧아야 되는거 아닌가 아니면 안장 앞으로 땡겨 쓰라는건가? 아무튼 이거 때문에 스템을 짧게 써야 함.

동호인 자전거 가격대 feat.함비니 [내부링크]

https://youtu.be/4I3wjUoiXpA 조회수를 얻기 위한 최적의 썸네일 선정이군... 원래도 저렇게 비싼걸 타는게 굳이?싶었지만 함비니 정독하고 나니까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 비비에 구멍 하나 똑바로 못뚫는 애들이 만드는걸 리터급 바이크 가격을 주고 산다니 이게 맞나 취미에 자기 돈 쓰는거야 자기 맘이긴 한데... 메이저 회사들 꼬라지를 보면 그 돈이 좀 많이 아까움 프레스핏 비비 구멍 제대로 못 뚫는건 기본이고 카본 적층 제대로 안 되어있기도 하고 엠티비 쪽은 링크 쪽 정렬 안된게 너무 흔하고 툭하면 바꿔대는 규격들이랑 뇌절대잔치 유행 바꾸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근거는 전혀 없이 과학적으로 보이기만 하는 마케팅 문구들 (가끔씩은 과학을 역행하기도 함)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그리고 그걸 좋다고 사주는 소비자들 뭐 소비자들 잘못 따지긴 좀 그렇지 모르니까 이런 사람들은 자전거를 명품 사듯이 사지 않을까? 그러면 모든게 자연스럽게 설명된다. 누가 명

체리필터 - Happy Day [내부링크]

https://youtu.be/SeS8u9WG3d0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 싶어 밴드 음악은 확실히 악기소리 쾅쾅 나는 라이브가 좋다 직접 가서 듣는게 당연히 최고.

(키자드) 네이버 블로그 구글 검색 노출시키기 [내부링크]

https://keyzard.org/ 키자드 - keyzard 블로그 운영에 유용한 키워드와 분석 정보 및 실시간 검색어와 검색어 정보도 제공합니다. Google 검색 지원 및 SEO 최적화에 필요한 백링크 등록도 지원합니다. keyzard.org 우연히 알게된 건데 네이버 블로그 글은 다른 사이트에서 그 글을 링크 건게 아니라면 구글 검색에 노출되지 않는다. 아니 요즘 세상에 네이버 검색을 누가 쓰냐 다 구글 쓰지!! 아무튼 위 사이트를 쓰면 네이버 블로그 글들이 구글 검색에 걸리도록 할 수 있댄다. 하루에 한번 최근 글 50개는 무료로 등록이고 모든 글을 한번에 일괄로 등록하려면 돈 내야 함 포스팅 하나하나 수동으로 등록해도 무료다. 대신 억수로 귀찮다. 50개 일단 등록하고 350개를 수동으로 등록했다... 알리에서 산 매크로 키보드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어따 이제까지 쓴 글들 훑어보는 것도 나름 재밌었는데 난 내가 요즘 특히 성격파탄인줄 알았더니만 그냥 옛날 글에서도 싸가지가

편의점 일회용 보조배터리 분해 [내부링크]

친구 만나러 나오는 길에 폰이 방전돼서 씨유 들러서 샀다. 4400원. 0%에서 34%까지 충전됐다.(폰은 V30 3300mAh) 18650 하나 들어있을 것 같은 사이즈긴 한데 좀 타이트해 보이기도 했고 아무리 그래도 충전지를 일회용품에 박아놨으려나 싶어 아닌줄 알았더니 진짜로 18650 하나에 usb 단자 달아놓은 물건이다. 분해는 굉장히 쉽다. 일자드라이버만 있으면 슝슝 열린다. 데이터시트도 찾을 수 없는 듣보잡에다 1500밖에 안되는 용량. 보호회로도 없다. 완전히 사용 후 뜯어서 전압 재보니까 2.5볼트... 심지어 배터리는 스폿도 아니고 그냥 홀더에 걸친거라 배터리 교환도 그냥 된다. 옆의 LG MJ1으로 갈아껴서 충전해보는 중인데 충전 속도는 별 차이 없이 여전히 느리다. 분해가 쉽고 배터리를 그냥 갈아끼울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다회용. 일회용품으로 쓰기엔 너무 낭비다. 순정 배터리 충전해놓거나 다른 배터리로 바꿔서 (회로 적출해서 보호회로용 홀더에 붙이고 회로 있는

싯포간지가 뭐길래 [내부링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8006886 근래 유행인 안장 높이, 위치 맞추는 방법 적어봅니당 (안장통 개선) : 클리앙 자전거 피팅은 참 어렵죵 검색해보면 복잡하고 수학적인 것들이 너무 많고 계절마다 바뀌고.....몸무게/유연성 상태마다 바뀌고.. 신발의 종류, 빕 패드의 두께에 따라 미묘하게 타는 느낌이 달라지는게 이 로드 자전거 피팅인듯합니다 유명한 피팅샵에서 피팅을 수십만원들여서 받아봐도 한번에 나아지는 경우가 있거나 몇번을 받아도 나아지는 기미가 크게 안보이는분들도 계심다 피팅과 페달링의 영역은 겹치지만서도 다른영역이라 그런듯하네여 지금으로 부터 무려 6년전인 2017년 야매피팅의 일환으로 안장 앞뒤 위치를 대략적으로 맞춰보는 빗자루 피팅을 ... www.clien.net 인터넷 돌아다니다 괴상한 글이 보여서 박제 오 근데 일단 이건 괜찮네.. 하지만 KOPS가 절대적인 기준이 절대 아님에도 절대적인 기준으로 취급받는단

PandaRC VT5804 BAT VTX 언박싱 [내부링크]

학교 동아리에서 쓰라고 골라준건데 얘들이 근시일 내에 드론을 건드릴 것 같지가 않아서 내가 함 써볼라고 뽀려왔다. 2.5W, 입력전압 6~36V, MMCX, 3030 및 2020 마운팅, 안테나 제외 11g 파파고 괜찮네 3030 홀은 그냥 Φ3 홀이고 2020은 M2 쓰레드. 리니어 안테나랑 SMA 어댑터, 케이블 2+1 카메라용 커넥터 달린 케이블이 사진에 안나옴 사진의 케이블 두개는 카메라쪽 커넥터 배열이 다르다. RP-SMA랑 SMA랑 제발 진짜 제발 둘 중에 하나로 통일 좀 했으면 좋겠다. 2.4 시스템이랑 5.8이랑 서로 권장되는 타입이 다르다 하던데 2.4가 RP 권장이던가? 몰라 25mW 에서도 좀 켜두면 뜨겁고 2.5W는 선풍기 없으면 5분 안에 고장날 듯한 발열 근데 겉의 히트싱크가 뜨겁다는건 그만큼 히트싱크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이니 어쩌면 좋은걸지도. 근데 올려서 테스트 해 볼 플랫폼이 없다. 고정익에 달아보고 싶은데 비행기가 있어야 말이지 비행기도 하나 훔쳐

2014 첼로 솔레이어 A3 [내부링크]

친구놈의 자전거인데 바테잎 갈아주는 김에 전체적으로 함 봐달랜다. 진짜 눈으로 보기만 해야지 혹시 이 글 보고 있니 친구야? 2014년식이고 510 사이즈다. 집에서 대충 10km인 곳에서 만나서 밥먹고 타고 옴 갤러리에 같이 있길래 넣어봤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https://m.blog.naver.com/wa1998/221050995205 첼로 솔레이어(SOLAIR) - 그 6년 동안의 변천사. 든든해보일 정도의 넓직한 다운튜브, 그리고 바람을 칼같이 가를 듯한 싯튜브는 에어로 바이크가 간지나보... m.blog.naver.com 첼로 솔레이어: 원래 평범한 알루미늄 엔트리급 로드였다가 2013년부터 에어로 디자인으로 바뀜. 그런데 13년식은 어지간히 출시가 급했던지 프레임 내부, BB 쉘과 BB 사이로 별다른 가이드도 없이 변속선이 지나가는 정신나간 설계로 인해 변속선을 교체하려면 BB를 그것도 심지어 프레스핏을 분해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결함이 있었고(프레스핏

리그 오브 레전드 입문 3개월 차 후기 [내부링크]

3개월간 롤을 하면서 알게 된 롤의 재미에 대해 써본다. 1. 부욕혐(다인큐의 무서움) 게임을 하다 보면 상대 팀에 좀 띠꺼운 친구들이 자주 보이는데, 주로 우리 팀을 희롱하거나, 채팅을 하도 쳐서 시끄럽게 하거나, 템을 잘 사고 잘 자라서 우리팀을 열받게 만들거나 하는 경우이다. 이럴 때는 게임이 끝난 후 전적 창에서 빨간 느낌표를 누른 후, 팝업창의 여러 항목 중 부,욕,혐으로 시작하는 3가지를 골라 준 뒤 제출하면 된다. 보통 친구 3~5명이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신고도 그만큼 배수로 들어가는데,(3인큐의 따끔함, 5인큐의 무서움)4인큐 이상일때의 화력은 막강하여 다음날 게임을 켰을 때 위의 피드백을 종종 보게 되곤 한다. 2. 팀원들과의 소통 탭 키를 눌러 뜨는 전적창에서 칭찬하고 싶은 아군 위에 커서를 올린 후 클릭하면 그 친구를 칭찬해줄 수 있다. 과하면 안좋기 때문인건지 한번에 보낼 수 있는 갯수 제한이 있는 것이 아쉽다. 탭을 띄우지 않고 직접 친구를 가리키며 갈고리를

성격이 괴상해진 계기들 [내부링크]

언제부턴가 성격이 알빠노?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다. 원래도 내향적이긴 했지만 요새는 반사회적 힙스터 싸이코로 변해가는 기분임 원인을 나에게서 찾는 것은 뼈가 아프니 외부에서 변명거리를 찾아봤다. 1. 대학 오티에서 아마 첫 단추가 잘못 들어간거 같은데 쌩판 남들이랑 노는 법을 잘 모르기도 했었고 그러다 보니 그 자리 자체가 좀 불편했음 또 좀 큰 거로는 조별로 포스터를 그리는데 야한 컨셉으로 잡아서 4조는 오빠싸줘 이딴식이고 6조는(아마 내가 6조였음) 6을 말그대로 좆(이하 6) 같이 그린 후 털까지 그려넣는 화룡점정을 보여줬다. 야하다는 것도 포장이고 천박? 음탕? 모든 조가 다 이런식으로 포스터를 그려서 그걸 자기네들 호실 문에다 걸어놓음 술게임할때는 벌칙으로 6달린 선배랑 뽀뽀함 씨발 돌이켜보면 그런 벌칙이 있었단거 자체도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할 일이긴 하네. 또 하나, 뭐의 약자인지도 모르겠는 FM 굳이 알고 싶지도 않지만. 학과에 대한 뽕을 주입하는 구호를 외치게 하는건

SpeedyBee 신제품 고정익 FC [내부링크]

https://www.speedybee.com/speedybee-f405-wing-app-fixed-wing-flight-controller/ SpeedyBee F405 WING APP Fixed Wing Flight Controller Simplify FPV drone racing! www.speedybee.com 배송비 포함 40달러(공홈이나 알리나 똑같음) 취미용 INAV/Ardupilot 고정익 FPV 전용 FC는 마텍이 거의 독점하고 있었고 그러다가 다이아톤 맘바에서 F722로 낸게 있었다. 고정익용이면 722보다 405가 오히려 낫겠지만. 그리고 이번에 스피디비에서 또 나왔다. 마텍 보드들에 있던건 다 있고, 스피디비 특유의 블루투스 기능까지 얹어서 40달러라는 싼 가격이다. 마텍 F411-WTE랑 같은 가격이다. 대신 크기가 큰게 단점인데 F411-WTE 및 F405-WMN 대비 딱 2배 크다. 보드 스택이 3장이라 높이도 좀 높음. 크기만 보면 마텍 F405-WTE랑

2023. 4. 17 꿈일기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꾼 꿈입니다. 진짜 출시된다는거 절대 아님)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는데 어떤 외국인이 와서는 2024년식 다트무어 호넷이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유출된 바로는 싯튜브각 85도에 헤드튜브각 64도, 재질은 그대로 알루미늄이고 탑튜브 굽은것도 동일하다 라고 알려주고는 가던 길 갔다. https://dartmoor-bikes.com/hardware/freeride/hornet-pro-2023 HORNET PRO 2023 | Dartmoor-bikes Ścieżka nawigacyjna Frames Freeride HORNET PRO 2023 description specification geometry downloads media HORNET PRO 2023 Sprawdź cenę Freeride WHEEL SIZE 27.5" FRAME AL 6061-T COLORS Dark Chrome, Black/Grey Description If Thunderbird FR woke up o

스프링형 안장레일을 활용한 안장 위치 조절 [내부링크]

알리에서 대충 10달러에 5일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충격흡수 스프링 안장 레일이다. 꽤 옛날에 우리나라 분이 아이디어 냈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아닌가? 암튼 아이디어 참 좋다. 근데 난 저게 다른 용도로도 쓸만해 보이는데, 싯튜브 각도가 맘에 안드는 자전거에 사용해 안장 위치를 조절 가능 범위 이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저 제품 그대로 사용해도 큰 폭으로 조절할 수 있고, 충격흡수를 포기하는 대신 중간에 붕 뜨는게 싫고 무게 증가도 최소화 하고 싶다면 저 레일을 직선 부분만 잘라낸 뒤 클램프를 물려서 안장이 싯포스트 앞이나 뒤에 달려있듯 할 수도 있다. 싯포스트의 클램프랑 추가 레일 클램프끼리 간섭으로 앞이나 뒤로 일정 폭 이상으로만 조절되고, 뭉탱이가 생겨서 좀 못생겨지기는 하겠지만 효과는 확실할 듯. 앞으로 당기고 싶은 경우라면 이미 최대한 앞으로 당겨져 있을텐데, 저 방법을 쓰면 안장 레일을 조금 뒤로 뺄 수고 있고 애초에 레일이 하나 더 생기니까, 원래는 안장을 끝까지 당겨

2023.4.2 꿈일기 [내부링크]

술자리가 생겨서 간만에 술을 꽤 마셨다. 집에 와서 고대로 쓰러져 잤는데 만났던 멤버들 그대로 꿈에 나와서 꿈에서도 술취해서 중심상가 돌아다님... 안에서 열어줘야 열리는 괴상한 유리문의 가게 구경하고 다시 상가 거리로 나오는데 있던 건물 1층에서 좀 소란이 있더니 우리 또래처럼 보이는 누가 마찬가지로 우리 또래 형광조끼 입은 시청 직원?을 칼로 찔러서 죽여버림 경찰은 안보이고 구급차는 벌써 와서 대원들이 수습하고 내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112에 전화중이었는데 범인이 다가오더니 내 폰을 확 채갔음 그리고는 경찰이랑 통화중인걸 깨닫고 (아마도 보복하려)나한테 다시 다가오는데 꿈에서 도망가면 달리기가 맘대로 안되는 그거 있잖아 그래서 잡히자마자 아침햇살에 잠에서 깸 많이 마시긴 했다. 아직도 머리가 아프네 취해서 별별 헛소리를 좀 했던거 같은데.. 몰랑 다들 기억 못하겠지 해장은 뭘로하지 라면이나 먹을까

알리익스프레스 링크 케이블 브레이크/변속 겉선 [내부링크]

혹시 비즈 해본 사람? 남자애들은 잘 안해봤으려나 거의 20년만에 이걸 다시 해볼 일이 생겼으니 그것은 바로 링크식 케이블 겉선 설치 22년 블프때 사놓고 지금까지 묵혀놨다... 내게 알리 배송기간이 문제가 안되는 이유로써, 어차피 설치/조립하기 귀찮아서 묵혀두기 때문이다. 링크 케이블이 뭔지 설명을 하자면 일단 자전거 변속 및 브레이크 케이블은 겉선/속선으로 돼있다. 속선 양 끝을 각각 레버와 작동부에 연결해서 레버를 땡기면 속선이 땡겨져서 작동이 되는것. 겉선은 양끝 사이의 거리와 경로를 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속선은 철사 여러가닥을 꼬아서 만들고, 겉선은 변속용이냐 브레이크용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철심으로 된 코어를 연질 플라스틱으로 감싸서 만든다. 보통 속선은 케이블 겉선은 하우징이라 한다. 이런 일반적인 겉선의 단점이 있다면(특히 브레이크) 유연하지가 않아서 상황에 따라 설치가 짜증나고 하우징 자체가 힘을 받을때 변형이 살짝 있다는 것 (얼마나 쪼그라드는지는 모르겠다만 유압식

알리익스프레스 대칭 듀얼피봇 캘리퍼 브레이크 (ZTTO AS2.6D)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mirrson/221595389869 대칭 듀얼 피봇 캘리퍼 브레이크 캘리퍼 브레이크는 원래 싱글피봇이었다가 듀얼 피봇으로 진화하였는데, 보면 이 듀얼 피봇이라는게 한쪽 ... m.blog.naver.com 소개 후 거의 4년만의 사용 후기도 아닌 설치 후기 시간 왜일케 빠르냐... 쫌있으면 블로그 10주년 되겠네 22년 11월에 사서 받았을때 사진 패드는 물론이고 프레임 장착용 너트도 포함이다. 퀵릴리즈에 디텐트가 있어서 특정 위치로 돌려 놓으면 거기서 고정이 된다. 텐견 조절기는 돌리는 부분이 너트라서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조여지고 반시계로 돌려야 풀어진다. 양 암 사이 캠엔 나름 롤러도 있다. 매끄럽게 구르진 않지만 센터 조정 나사인줄 알았는데 한쪽 암의 스프링 장력을 조절하는 나사임. 센터 조정이 저거로 될지 의문인데.. 아마 잘 안될듯 부싱이 연질 플라스틱 재질인게 맘에 안든다. 약하게 조이면 유격 생기고 세게 조이면 삐걱거림. 내

뉴진스 데뷔일에 뭘 하고 있었나 [내부링크]

https://youtu.be/js1CtxSY38I 컴 정리하다가 이날 찍은게 나온 김에 찾아봤다. 어텐션 뮤비에 저 운동장 볼때마다 어딘가 익숙하더니 논산 병영캠프 입소 날 대중소분대랑 이름표랑 옷 받던 그 운동장이 생각나는거였네 아오 ㅆ 징병신나라 제발 망했으면(사실 아님) 22년 여름엔 일단 마지막 계절학기를 듣고 있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두 과목을 들었는데, 미적분1이랑 일반물리2, 둘 다 1학년 과목. 1학년 쌩 기초 과목들이어서 2연강도 들을 만 했다. 미적은 1학년 1학기때 시험날 잔 뒤로 안 나가서 F 받고 계절 재수강으로 C0...허허를 받았다가 삼수강이었고 물리2는 1학기 과목인지 2학기 과목인지 모르겠는데 원래 성적도 기억이 안난다. 확실한건 C+ 이하. 아마 C0 이하였을거 같다... 씨쁠은 차고 넘쳐서 더 낮은거로 골랐을 듯. 7월 22일이 금요일인데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있었으니 계절학기 종강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을 듯. 뉴진스 데뷔일이라 하면 얼마 안

네이버 카페 이웃 소식 끄기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shiaru/222620957202 네이버 카페 앱 이웃 소식 끄기 (동네, 인기글 팝업 알림 끄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이버 카페 앱 이웃 소식 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네이버 앱이나 네이버카... m.blog.naver.com https://m.notify.naver.com/setting/detail/cafe 알림 설정 본문 바로가기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고객센터에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고객센터 바로가기 m.notify.naver.com 이거 이렇게 링크걸면 바로 들어가질라나? 한번 눌러보세요 스팸 아님 그린일베샹년 뜬금포로 이상한 기능 만들어서 짜증나게 하는데엔 도가 텄음 얼마전부터 카페 이웃 소식을 알림으로 주기 시작했는데 알고 싶지도 않은거 엄청 중요한거 마냥 알림 띄워준다. 여기까진 봐준다 해도 이 알림을 끄는 법을 안 알려줌 일부러 끄기 힘들게 만든거 같아서 진짜 열받는다

돌고래 [내부링크]

https://youtu.be/fnTbuRbR1lc 꿈에 돌고래가 나왔었는데 이런 뉴스가? 반월호수에 돌고래가 있길래 보니 돌고래 주인이 산책시킨다고 풀어놓은 거였음 근데 더 보고 있으니까 흰색 혹등고래도 있더라

뉴진스 토끼 + 페페 [내부링크]

동생이 쓰다 준 타블렛으로 그려봄 토끼 몸뚱이는 트레이싱 얼굴은 보고 따라 그림

FPV 드론 유튜브 [내부링크]

https://youtu.be/3WgdyqM4iFc 레이싱 하는 친구들 영상은 다 이런 식임 테스팅이라기에 한번 봤더니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는게 아니라 누가 올리든 어떤 코스든 다 똑같아 보이는 DVR 자랑 (+EDM 뽕짝 음악) 더보기 란이나 고정댓글로 소감 한줄이라도 적어주던가 근데 소감도 사실 별 도움 안됨. 객관적인 수치를 제시하는게 아니라 뭐 묵직하고 경쾌하다 리니어하면서 익스포넨셜하다 걍 철저히 주관적인 느낌에 불과하기 때문. (그나마도 대부분 근거도 없다... 대표적으로 2306이 2207보다 초반 토크가 좋다 -> 개뻥으로 판명. 걍 사이즈 차이만큼 약한거임 우리 모터는 타사보다 출력 곡선이 리니어하다 -> 이거도 개뻥임 다 똑같이 리니어함) 드론 레이싱의 장르적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영상 컨텐츠로써 너무 볼거리가 없다. 정확히는 다 그게 그거라 질린다. 프리스타일도 크게 다르진 않다. 차라리 매빅 같은거로 찍은 풍경 영상이 훨씬 볼만하기도 함. 아니면 시계비행 영상

춘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낮과 밤이 같아지는 때인 춘분이에요. 따뜻한 춘분날 먹고 싶은 음식은? 벌써 춘분입니까? 낮 길어지는건 좋네 엄청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먹는거에 취미가 없어요. 어른들이 맛있는거 사줄게~ 하면 거 먹는거 말고 장난감이나 사주쇼 생각하던 어린이 이때 생각으론 먹는건 그 먹는 순간에만 좋지 다 먹고 나면 없어지니까 받고 나서도 계속 남는 물건이 좋다고 생각했었네요. 맛있는걸 즐기는 그 순간의 기쁨을 몰랐던 겁니다. 지금도 뭐 크게 다르진 않아요. 왜 음식을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에 돈을 쓰는지가 이해가 되는 정도지 내가 딱히 그러지는... 마치 위로와 공감을 속마음에 자연스레 하는게 아니라 경험으로 학습하는 것 처럼. 가끔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할 때가 있는데, 친구랑 만나서 뭐 먹을지 생각할 때 진짜로 아무 생각도 안 난다는 겁니다. 근데 그렇다고 눈에 보이는 것들은 딱히 안 땡기고 같이 만난 친구도 유유상종이라 상가 뺑뺑이만 두바퀴 쯤 돌다가 아무 집에나 들어가

6셀 AIO FC 모음(2023.3) [내부링크]

*2023. 6. 12 추가: NeutronRC AT32, (하드웨어 상으로는 가성비 넘사벽 최강)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551828962.html 52642.0₩ |NeutronRC FPV 드론용 미니 AIO, 32 비트 AM32 ESC, 보드 비행 컨트롤러, 25.5x25.5mm 장착 패턴, AT32F435| | - AliExpress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LANNRC F411 HD AIO 45A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300336193.html - AliExpress LANNRC F411 HD AIO 45A 비행 제어 ESC 통합 보드, STM32F411CEU6 MPU6000 2-6S Lipo, RC FPV 프리스타일 레이싱 드론용 9 Sold ₩ 5 8 , 6 2 0 ₩83,749 30% 할

베타플라이트 4.4 미지원 FC 타겟 변경으로 펌업 [내부링크]

LDARC MR20이라고 HAKRC F4120를 그대로 카피한 20x20 AIO인데 베타플라이트 4.4 타겟 지원을 안해서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https://github.com/emuflight/EmuFlight/issues/722 [Target Request] LDARCF411 · Issue #722 · emuflight/EmuFlight Vendor/Model LDARCF411 LDARC MR20 F411AIO E35A ESC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3271826657.html?srcSns=sns_Copy&spreadType=socialShare&bizType=ProductDetail&social_params=60112... github.com 그냥 마텍F411 타겟 올리면 되는것 같길래 올렸더니 됐다. 플래시 칩 커스텀 디파인도 넣었는데 블랙박스 인식이 안되길래 https://flysmart.boutir.com/item/LDARC-

레이스 라이트 와이어 회로 구성 [내부링크]

드론 모터 3상 교류선에 연결해서 와이어 역할을 하면서 LED를 밝히는 물건이다. 300옴 저항으로 6셀 전압(25V)을 내려서 쓰는데 따로 정류는 하지 않고 그냥 직결임. LED 자체가 다이오드고 작동전압도 낮아서 그냥 역전압 때려박아도 별 문제 없는듯. 원래 용도대로 모터선에 직결해서 쓰면 모터선에 흐르는 전압은 스로틀에 따라 다르기 땜에 스로틀이 높을수록 빛이 밝아진다. 근데 비행중엔 대부분 50% 미만에서 놀기 때문에 완전한 밝기가 잘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정류를 거치지 않은 사다리꼴파를 받기 때문에 플리커링이 있을텐데,(영상으로 찍으면 보인다) 이건 눈에 보이는 밝기에 영향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다. 직류 전원을 줘서 일반적인 스트립처럼 쓸 수도 있다. 전구 그림은 지문 가리려고 넣음 슈퍼심심이가 날뛰는 무서운 세상에 내놓기가 무서웡 모터 선이 연결되는 1,2,3 채널은 위와 아래 가장 큰 패드들에 채널끼리 독립돼서 길게 연결되어 있고(모터선 역할을 하도록) 그 위 레이어에

폭발물탐지 꿀벌 카트리지 [내부링크]

https://youtu.be/lG-ZqO734tM 언젠가는 탐지견이 대체될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런 식의 대체제는 놀랍네... 비둘기 유도폭탄도 뭔가 영국이 낼만한 아이디어 같다.

첼로 T1 16sp 로드바이크 [내부링크]

T1은 2012년 하이브리드 모델로 처음 출시된듯 하다. 상당히 실험적인 설계였는데 에어로 튜빙에 싯튜브는 하단이 타이어를 따라 굽어졌고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일체형 싯포스트였다. 내가 알기론 지금까지도 국산 자전거 중 일체형 싯포는 T1이 유일하다. 근데 높낮이 조절에 한계가 있는 일체형 싯포를, 내 몸에 맞게 프레임을 잘라 튜닝한다! 라는 어처구니없는 캐치프래이즈로 포장했다는것 마치 페인트칠을 포장한 톰 소여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또 웃기는게 사이즈가 두가진데 싯튜브 길이만 다르고 나머지는 완전히 똑같은 프레임이었다. 이게 무슨? 어차피 싯튜브 자를거면 하나로 내도 되잖아..? 싯튜브를 직접 잘라서 타라는게 미친 소리란걸 자각은 하고 있었나 보다. 아 그리고 이땐 앞 드레일러 마운트도 없었다. 그리고 2013년에 로드 모델이 등장하는데 당시 저가 로드 국룰 시마노 2300 구동계 장착. 근데 이상하게도 13년식 t1은 인터넷에 정보가 없다. 정확히는 드롭바 모델 정보가 안나오

아...자전거사고싶다 [내부링크]

일상 아...자전거사고싶다 mirrson 2018. 1. 30. 7:1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D A R T M O O R Specification Frame : Scout Green, alu 6061 Frame size : Long Wheel size : 26” Fork : Marzocchi DJ1, travel 100mm, axle 20mm, tapered Headset : integrated, IS42/IS52 Rear brake : SRAM Level, rotor 160mm Crankset : Dartmoor Chukka, 3–pcs, Cr–Mo 4130 Chainring : Dartmoor Peacock 25T dartmoor-bikes.com

FFR-41MR 메이브 - 2021. 2. 6 [내부링크]

소설원작 애니 전투요정 유키카제에 등장하는 가상 기체 타블렛이 생겨서 그려봤다. 동생 타블렛인데 별로 안쓴다고 같이 쓰기로 했다. 그림을 보지 않고 기억나는대로만 그려서 디테일이 좀 오류가 있다. 주날개 투시 안맞는게 한번 신경쓰이니 계속 거슬린다. 왼쪽 주날개를 좀더 올리고 뒤로 빼야함. 요래 생긴 기체다. 날개를 수정했는데 막상 하니까 원래가 더 나은거 같기도...

TIE 인터셉터 [내부링크]

배경 칠하지 말걸ㅠㅠㅠㅠㅠㅠ

(오늘일기)2021. 5. 1 [내부링크]

오후 늦게 일어나서 어제 보다 만 제조사별 스플릿 캠 비교를 진행. 그 외 쿼드콥터 부품 견적 짜기 계속. #블챌 #오늘일기

(오늘일기)2021. 5. 2 [내부링크]

쿼드콥터 부품 알아보느라 밤새고 오전 10시 취침 오후 5시 기상. 이후 계속 알아보다가 FC는 그냥 새로 사지 말고 30.5mm to 20mm 어댑터를 만들어서 f450에 잠깐 썼다가 바이콥터에 쓰려 한 에어봇 F4 미니를 쓰기로 결정했다. #블챌 #오늘일기

(오늘일기)2021. 5. 3 [내부링크]

잠을 거의 안자고 출근해서 학교에서 계속 졸았다. 전담마크하는 V군은 오늘따라 말을 안들었고 교생실습쌤이 오셨다. 500급 쿼드 fc는 스택 어댑터를 만드는 대신 그냥 상판에 20x20 구멍을 내기로 했다. 집에 오는데 옷에 송충이가 붙어 떼냈다. 지금은 쬐끄매서 망정이지 나중에 커졌을때가 너무 두렵다. 출퇴근길에 나무가 없는 곳이 ㄹㅇ 단 10미터도 없다.(횡단보도) #블챌 #오늘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링크]

새롭게 시작합니다. # 오 늘 일 기

오늘일기 2 [내부링크]

첫날꺼 까먹었네 아오 하루 안써도 포인트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X500 3번 모터는 esc가 고장인 것 같다. 납땜이 귀찮아서 다른 암대랑 바꿔본건 아닌데 남는 모터로 바꿔보니 증상이 똑같다. esc는 주문했고 모터 오면 반품해야겠다. #블챌 #오늘일기 추가 )) 찾아보니까 첫날부터 해야 돈주네 안해

실패 [내부링크]

원인 분석: 1. 무게중심이 너무 뒤쪽 2. 스키드 형태상 착륙할때 기수를 땅에 때려박게 됨 3. 조종면이 보호받지 않고 노출됨(불확실) 4. 핸드런칭시 손으로 잡을 곳이 없음 5. 설계결함 모터마운트 요축 안정성은 의외로 좋아서 별 문제는 안됐지만 그 이전에 무게중심이 안맞는게 좀 크다. 컨트롤 혼 고정도 좀 부실해서 보강해야 하고 그리고 이놈의 모터마운트 이번에도 같은 곳이 부러졌다. 썰매에서도 부러졌으니 예상은 돼서 반쯤 임시로 쓴거지만 첫 런칭에 부러질줄은... 재질을 아이소핑크나 우드락으로 바꿔서 훨씬 가볍게 만들고 무게중심 잘 맞추면 날 것 같은데. 일단 만들어놓은게 아깝긴 하니 어케든 살리면 좋을텐데 문제는 서보 위치가 너무 뒤쪽이라 모터를 앞으로 더 땡길 수가 없다. 앞전을 크게 잘라내는 방법도 있겠는데 접어놓는다고 고생한게 아깝네ㅠ

알리익스프레스 5010 모터 구매처 추천 [내부링크]

워낙에 다양한 상표로 팔리는지라 비교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중에 가격도 제일 싸면서 cw/ccw 어댑터를 각각 두개씩 보내주는 셀러가 있어서 혹시 살 사람 있으면 여기서 사라고 추천한다. 내가 산 곳을 포함한 다른 곳은 cw 어댑터만 넣어준다. https://ko.aliexpress.com/item/32868200929.html?spm=a2g0o.detail.1000060.1.7c5c2a9awBuHXn&gps-id=pcDetailBottomMoreThisSeller&scm=1007.13339.169870.0&scm_id=1007.13339.169870.0&scm-url=1007.13339.169870.0&pvid=86e6a905-664e-4965-9977-20265796097c&_t=gps-id:pcDetailBottomMoreThisSeller,scm-url:1007.13339.169870.0,pvid:86e6a905-664e-4965-9977-20265796097c,tp

10월의 마지막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벌써 10월의 끝자락에 왔어요. 남은 한 해의 두 달을 어떻게 보내고 싶으신가요? 하 시발

[공유] N.A LEGEND, 자연흡기의 전설을 찾아라! [내부링크]

일상 [공유] N.A LEGEND, 자연흡기의 전설을 찾아라! mirrson 2022. 1. 4. 1:5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자연흡기 수동 후륜구동 출처by 모터매거진 | 네이버 포스트 N.A LEGEND, 자연흡기의 전설을 찾아라! [BY 모터매거진] 실린더 수별로 역대 최고의 차를 뽑았다. 조건은 자연흡기 엔진에 수동변속기, 그리고 ... post.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좆썬더씨발 [내부링크]

쉴때마다 에임 초기화되는거 좆같다이거에요 입문때보다 못해진건 한참이고 점점 안좋아짐 시발 에라이시발 우크라반군지원겜 시발거

2022 3 13 오늘의 일기 [내부링크]

자동제어 조별과제 팀원들끼리 연락이 안됐다. 이틀 뒤가 발푠데...? 오픈 톡방 만들어서 링크를 보내봤지만 오후에 한명이 들어온게 전부다. 근데 사실 나도 아무것도 안해놔서 할말은 없다. 해질녘엔 TP5 배터리 하나가 없어져서 학교에 두고 온줄 알고 급하게 학교에 갔다왔다. 어차피 내일 갈건데 뭐하러 갔나 싶기도 한데 워낙 찝찝해서 그냥 질러버리듯이 갔다 왔는데 대운동장엔 없었고 1공학관은 학생증이 없어 못들어갔다. 대운동장에서 금요일에 부숴먹고 못찾았던 프롭 잔해를 찾았다. 어떻게 저렇게 부러지냐... 셔틀콕 옆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카드 학생증부터 찾아놓은 뒤 된장이랑 나물 밥이랑 비벼먹고 오징어도 먹고 한라봉도 먹고 자정 지나서 집안에서 배터리를 발견했다. 결국 학교는 진짜 괜히 갔다온게 됐다. 과제나 할걸. 내일 하루만에 끝낼 수 있을까...?

2022 3 15 오늘의 일기 [내부링크]

자동제어 조원들과 극적인 협상 타결로 임무분담이 이뤄졌으나 이미 혼자 구상을 다 해놨었고 따거 한 분은 성의는 보이셨으나 언어의 장벽 탓인지 별 도움이 안되었다. 어쨌든 피피티 다 만들고 발표 연습도 일단은 해봄. 근데 발표는 오늘 말고 내일 한댄다. 가두모집중인 타과 학회 가운데 드론을 진열한 곳이 있어, 마침 딱 오늘 가져온 내 드론(TP5)을 보여주며 말을 걸어봤다. 여기서도 신입생인줄 알았다고 하는게 내가 동안이긴 한가 보다.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무튼 우리 학교 우리 학생의 드론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상대방들도 내가 반가웠는지 좀 얘기하다가 연락처 주고 왔다. 우리 학회랑 교류도 하고 그럼 좋겠지. 문제는 이후 TP5를 날리다가 운동장 정가운데에 전속력으로 때려박아버렸다. 이쁘다고 사진 찍어가셨는데 그게 영정사진이 될줄은ㅋㅋㅋ 잔해가 무슨 진짜 운석 떨어진거 파편 모으는줄;; 거의 20m 간격으로 흩어졌다. 마침 땅이 좀 촉촉해서 꽤 패이기도 했다... 풀도 없는 그

TP5 심각한 크래시 [내부링크]

음 일단 통짜 프레임이기에 프레임은 전손. FC, VTX, 카메라, 수신기 등 부품들은 일단은 멀쩡하다. 배터리는 외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지만 내상이 작지 않을듯. 모터는 한번 캔을 까봐야 알겠는데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 25mm fc용 프레임이 있는데 양면테이프로 스택을 달아볼까 생각중이다. 모터가 멀쩡하다면 추가 비용 없이 일단 띄울 수 있다.

복학과 항공우주 동아리 가입 [내부링크]

아직도 동아리와 학회의 정확한 차이를 모르겠는데 동아리는 중앙동아리에서 학회는 과에서 관리하는거? 그리고 학회는 좀 단순 취미보다는 주제가 학술적인거? 근데 사실 둘다 노는건 똑같고 또 학회라고 하면 상대방이 진짜 어디 학술회인줄로 착각해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는걸 막기 위해 걍 동아리라 할란다. 아무튼 복학하면서 동시에 작년에 신설된 기계과 항공우주동아리에 들어갔다. 나도 들어가고 싶었고 회원이던 친구가 날 소개해줘서 드론, 항공부 부장으로 낙하산전입했다. 작년엔 로켓을 만들어서 대학생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올해부터는 드론도 좀 건드려보려는데 마침 나름 좀 경험이 있는 내가 영입된 것이다. 근데 아직도 사실 본질은 로켓동아리인거 같음;; 학교를 3년을 다니면서 이런 활동을 한번도 안하다가 4학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학교생활이란걸 하게 됐다. 여전히 서툴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고 같이 다니는게 사실 별 어려운것도 아니고, 재밌는거란걸 이제야 느낀다. 오랜만에 듣는 수업들도 다 (

자동제어 발표 [내부링크]

결국 피피티는 하루만에 해치웠고ㅋㅋㅋ 근데 교수님이 수업 나가시느라 발표를 안해서 일주일쯤 지나서야 발표를 했다. 이 교수님뿐만 아니라 다른 분도 말씀하셨던게 발표에는 대본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자신이 뭘 말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물론이고 잘 몰라도 피피티에 키워드를 적어놓고 그걸 보면 된다. 피피티는 청중뿐만이 아니라 발표자를 위해서도 있는것. 나는 이걸 좀 빨리 깨쳐서, 중고등학교때부터 발표시 대본을 들고 참고하기는 커녕 아예 대본을 쓰지도 않았다. 아는걸 그냥 말하면 되는건데 대본이 필요없지. 이러면 대본 읽느라 발표 내내 고개를 쳐박지 않으니 청중들과 아이컨택도 할 수 있고 또 피피티를 나도 보니까 이리저리 움직이며 화면도 좀 가리켜가면서 집중도를 올릴 수작을 부릴 수도 있다. 2학년때였나 기입설 발표수업도 자유주제였기에 내가 원래 잘 알던걸 선정해서 발표했고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이때는 영어발표였는데 영어라고 쫄것도 없는게 어차피 다 아는 단어들만 나오니까ㅋㅋㅋㅋ

자동제어 발표 끝 [내부링크]

그 이 수업 첫 발표때였었나 발표했다고 적었던거같은데 어느새 종강이 코앞이고 오늘은 마지막 발표를 했다. 1조였는데 오늘은 왠지 역순으로 진행해서 마지막의 마지막 발표를 하게 되었다. 첫 발표 때는 그래도 내용을 다 알고 발표를 했었는데 점점 이론공부 내용이 들어가니 주차가 갈수록 다 알고 발표하질 못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총 5번의 과제가 있었는데 난 오늘 포함 4번 정도 발표한거 같다. 내용을 몰라도 아는것처럼 철판깔면 평타는 치고 들어가는 것 같다.

6월 2주차 [내부링크]

복학 후에서야 진정 깨달은 것은, 나태함이 죄악 중 하나가 맞다는것이다. 계절학기는 잘 할 수 있을거야! 유한요소는 텀프 점수로 메꾸고 (많이 못 메꿀듯) 자동제어는 발표랑 질문 점수로 메꾸면 되는데 기계역학은 어쩌지?

3주차 [내부링크]

종강이다~ 자동제어 성적이 젤 빨리 나왔는데 비쁠임ㅅㅂ 나름 그나마 잘 놀거같은 과목이었는데... 망했네

4주차 [내부링크]

아 놓친줄알았는데 아직 4주차네ㅋㅋㅋ 계절학기를 두개 듣는건 처음인데 둘다 1학년 과목이라 아직까지는 의외로 할만한듯 그냥 일찍 나가서 오래 있는게 힘들고 싫은거지 올해 장마는 장마답게 비가 많이 와서 좋다. 난 물이 좋아

7월 1주차 [내부링크]

계절학기도 끝이 보이는군. 1학년 과목들이어서 두개 듣는거도 할만한거 같다. 탑건은 동네 cgv에서 첨 보고 학교동네 cgv에서 4dx로 봤는데, 4d는 처음이었고 영화가 4d 최적화라서 아주 만족했지만 가능하다면 용산엘 가는게 맞는듯. 영화에 대한 만족도는 100%. 특별상영에서 토르 내리고 탑건 재개봉했으면 동아리에선 로켓 제작 착수했는데, 항전 조립, 세팅을 맡았다. 내 의견 피력 때문인지 기존 아두이노 대신 레이싱 드론 FC를 쓰기로 했다. 납땜하기 귀찮당

7월 2주차 [내부링크]

얼마전 리모델링 개관했다던 정문 홍보관에 가봤다. 깔끔하고 좋더라. 하루에 몇명이나 올지는 모르겠지만 꼭대기(?)쪽을 라운지처럼 만들어놔서 시간때우기에도 좋아보임. 단 창문을 열 수가 없어서 납땜은 못하겠다. 로켓 FC는 드디어 GPS 설정 성공. F3에선 계속 요상한 문제가 생기던걸 F4로 바꿨더니 바로 일사천리로 진행... F3는 다시 X220으로 돌아가야겠다.

7월 3주차 [내부링크]

와 시간 엄청 빨리가네 탑건은 4번이나 봤고(다 다른 지역 극장) 로켓 FC는 어째선지 뭘 할때마다 막히는게 나오고 FRsky는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을란다

7월 4주차 [내부링크]

아니 벌써 두달이 뚝딱 지나갔다고?? 뭔가 이상하다... 이건 네이버의 음모다... 방 치우다가 발견한, 집에 왔을 나에게 수료 직전 쓴 편지 응~ 인생의 전환점 아니었구요~ 지금도 낭비중이야~

8월 2주차 [내부링크]

비가 뭔 이렇게 많이 내리는건 처음 본다. 집밖에 나가질 않아서 몰랐는데 동네 여기저기 잠긴곳이 속출하고 몇몇 곳은 그냥 아예 홍수가 나버렸던데 이것이 아쿠아 아포칼립스인가... 집에서 볼때도 평소랑 달랐던게, 비 때문에 하늘이 뿌얘서 안개낀거 마냥 앞이 안보였었다. 수욜까지도 온다는데 큰일이다.

8월 3주차 [내부링크]

안돼 8월이 끝나간다 개강이 다가옴에 우울해지지만 막상 학기중에도 공부 안하고 놀 것을 알기에 한줄기의 안도감이 느껴진다. 아니 안도가 되면 안되는데 이제 막학긴데

8월 4주차 [내부링크]

겜하느라 밤 새고 바라보는 일출이 너무 예뻤다 M22 로커스트 재밌더라 이제 슬슬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는데 또 벌써 5시네 어제도 이러다가 7시에 일어났었지

9월 2주차 [내부링크]

아 ㅅㅂ 드디어 하나 놓쳤네 밤중에 찍은거임 개강한지 12일이 지났는데 수업은 두번밖에 못듣는 이것이 바로 막학기? TP5 보드 고장으로 새로 사려니깐 알리 셀러들이 발송을 안한다ㅠㅠ 한번은 뻥송장까지 보냈고 두번째 셀러는 중추절 겹쳐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그냥 AiO 말고 2020 스택으로 갈까 2020 esc 국내 몰에서 사고 fc는 사물함에서 썩고있는 동아리꺼 f7 긴빠이해다가 쓰면 오히려 더 저렴할듯

9월 3주차 [내부링크]

드디어 코로나 걸렸다 아 근데 몸이 꽤 아프다 처음 증상은 열/오한이랑 두통이었는데 두통이 좀 심해지더니 목이 아프기 시작했다. 지금은 거의 목만 아픈데 이게 그 편도 부었을때처럼 뭐 삼키면 아픈거 그게 엄청 심하다. 후각 저하는 딱히 모르겠다 원래도 좀 안좋아서 시험기간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9월 4주차 [내부링크]

아 1주차꺼 놓친거 진짜 아깝네 사실 응모 당첨되는거 바랄것도 아니고 별것도 아닌데 이런걸로 날 열받게 하다니 네이버 당신들은 도대체...! 사진은 막내동생이 해먹던 볶음우동

10월 1주차 [내부링크]

와 시간 진짜 너무 빠른거 아니냐? 개천절에 전국 대학교 로켓 발사대회를 다녀왔다. 그날 참가 팀 중 우리팀만 못 쐈다ㅠㅠ 점화가 뭔가 제대로 안됨. 연소(?) 시간만 신기록 세운듯 라디오마스터 공홈에서 부품을 좀 샀는데 알리보다 느리게 왔다. 알리에 없던거라 어쩔 수 없었는데 역시 알리만한게 없구나...ㅠ 사진은 학교 앞 가게에서 파는 사케동 맛있긴 한데 재구매 의사는 딱히 없음

10월 2주차 [내부링크]

복어칼국수집을 어쩌다가 친구들이랑 갔는데 다들 맛있어해서 보람찼다(내가 맛있다함) 에 또 학교 주변 산책하다가 제비 떼를 봤다 제비 실물은 처음 본거같음 오늘은 친구들이랑 시화나래까지 자전거를 탔다 안산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힘들진 않았다 아 그리고 시작한지 좀 되긴 했는데 요즘 친구들이랑 밤에 디스코드로 수다를 떠는데 코드 잘맞으면 재밌따 오늘의 일기 끝

기분 더러운 꿈 [내부링크]

그알같은 티비 프로 컨셉으로 영상이 이어짐. 한 여자아이가 사고를 극복하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 그런데 얼마후 여자아이의 부모님도 접촉사고가 남.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음. 근데 배경이 시골 동네였는데 이후 화면이 아이의 할머니(외할머니일수도)와 어머니가 비춰지는데 어머니는 어째선지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음. 내리막을 천천히 내려가신 어머니가 조작 미숙인지 내리막 끝에 있는 창고 벽에 살짝 부딪힘. 그런데 그러자 창고 벽이 우그러지더니 할머니랑 어머니(휠체어에 탄 채)가 천천히 땅으로 꺼짐 이 광경을 여자애랑 오빠가 눈앞에서 보고있었고 이들 시점으로 영상이 나옴. 두 분이 땅속으로 거의 묻히자 갑자기 뚜껑이 닫힘(?) 알고보니 거기가 이웃 주민 집 창고였고 닫힌 문은 원격으로 여닫히는 지하실 문 같은 느낌? 근데 희한하게(흔한 꿈에서의 핍진성 결여) 거긴 옆에 있는 호수로 들어가게 돼있었고, 이후 119에서 잠수부들이 동원돼 케이지에 갇혀 익사한 할머니랑 어머니를 인양함. 익사체가

10월 4주차 [내부링크]

주간일기의 아이러니 하나는, 쓸만한 건 많은데 그게 다 기존 카테고리 내라서 그쪽 카테고리로 쓰는게 낫지 주간일기로 쓰긴 좀 그럼 근데 그렇다고 각잡고 쓰는건 또 귀찮다보니 그냥 미뤄지게 되고 결국 내 블로그를 채우는건 네이버에서 반강제하는 주간일기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11월 1주차 [내부링크]

원래도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올해 알리 11.11 세일은 할인 코드 마감 이후 2차로 또 뿌려주는데다 마침 갑자기 내린 환율까지 더해 돈을 더 쓰게 됐다. 7만원 쪼금 안됨 슈퍼F450용 스카이스타 am32 55A esc랑 led 스트립 cob 핑크 그린 0.5m씩, 2812 1m짜리

2022.11.10일자 꿈 [내부링크]

꾼 시간 11.10 7시~8시 반 예전에 몇번 꿈에 나온 장소와 시퀀스 세세한 진행에서 다른 점도 있었던거 같음 꿈 내용도 세세히 기억나고, 엄청 조금 잤는데 개운하게 일어난거보면 렘수면단계에서 깬거고 진짜 1시간 반~2시간 주기가 맞는듯 (이거 맞나..? 정확한지 모르겠네) 장소는 큰이모네 댁과 어떤 펜션?숙박 업소가 병렬 구성 두 장소는 가까움 큰이모네 댁은 넓고 방들이 나란이 있음 동네에 곳에 도서관이 있는데,(오늘 꿈에선 가보진 않음) 뭔가 오버워치 일리오스 맵스러운 달동네 한가운데에 3층 정도로 혼자 높고 아주 좁음 꼭대기층은 가장 좁고 뭔가 정글짐 꼭대기 느낌 아무튼 나랑 엄마는 큰이모댁에서 자고 동생들은 그 숙박업소에서 잠 숙박업소 구조는 공용복도를 따라 방들이 있는데 빙문들이 화장실 변기칸 같은 모양새임 문 생긴거도 그렇고 까치발하면 너머가 보임 방문 바로 앞 공용복도에는 매점이 있음 방 내부구조는 내무반같은 느낌 이번 꿈에서는 큰이모네댁에서 밤에 혼자 있으면서 놀았는

11월 2주차 [내부링크]

아 드디어 주간일기 쓸 거리가 고갈되었다. 그동안은 그냥 파죽지세로 썼었는데 어디보자 오늘 로드 좀 타려고 했으나 앞바퀴에서 무슨 생전 첨 듣는 모래굴리는 소리가 나서 당장 앞바퀴 베어링을 열어보았다. 업어오고 나서 열어본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구리스가 좀 모자랐고, 그리고 마찬가지로 업어올때부터 이랬는지 모르겠는데 한쪽 베어링 레이스(커버)에 찌그러짐이 있었다. 에휴 그래서 드라이버로 쳐서 대충 펴고 동아리 사물함에서 가져온 슈퍼루브 채워넣음 근데 슈퍼루브 구리스 이거 엄청 좋다 수리 하고 나서 한번 타고 왔다. 크랭크 바꾼거 테스트도 할 겸.

11월 3주차 [내부링크]

글을 쓰면서는 중간중간 저장을 생활화하자. 폰으로 작성중에 사진 찍고 오니 글이 날라갔네? 지난주차에 말했는지 모르겠는데 추락했던 tp5 모터 하나가 안돌던건 esc가 아니라 모터 고장이어서 교체하려고 산 25미리 aio가 남게 됐다. 근데 같이 쓰려고 산 부품들이 전부 25미리 마운팅 고장난줄 알았던 aio는 20미리 마운팅 그리고 마침 예전에 사둔 25미리 마운팅 프레임 그래서 tp5는 모터만 교체해 원래대로 빌드하고 새 부품들은 25미리 프레임에 넣어야겠다.

11월 4주차 [내부링크]

대망의 마지막 주간일기 하루 빼먹어서 퍼펙트를 놓친게 너무 아깝다 딱히 경품 같은거 생각하는것도 아닌데 암튼 꽤 오래 써왔는데, 나는 평소에 일기라던가 다이어리를 정말 안쓴다. 그래서 블로그가 유일한 일상 기록물인데 주간일기 외에도 얼마간 나름 꾸준히 포스팅을 해보니 보람찬건 잘 모르겠고 그냥 예전에 적어놓은거 둘러보면 재밌다. 주간일기 끝 이젠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일기를 쓸 수 있겠군..

[공유] 2022 네이버 블로그 리포트 [내부링크]

이거 계속 남아있을라나? 함 봅시다

[공유]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 [내부링크]

블로그씨 [공유]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 mirrson 2022. 12. 16. 2: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애증의 주간일기 출처by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 한 주 한 글, 주간일기 루틴으로 블로그에서 갓생 살기를 제안합니다 campaign.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3 10~3 11 꿈일기 [내부링크]

1. (최근에 꿨다가 두번째로 꾼 꿈) 쾌활하고 달리기 엄청 빠른 눈나랑 번화가 데이트 키 작고 귀염상, 파란 후드티였던거 같음 오늘 꾼 꿈에선 일단 아파트 로비를 지나오는데 지가 강아지인 마냥 짖는(?) 왜가리 하나랑 무지 큰 뱀들이 똬리틀고 로비 차지하고 있길래 소방서(바로 옆에 있음)에 신고하러 가려던 차 누님 만나서(난 첨에 못 알아보고 이 양반이 먼저 인사함) 난 신고하러 간댔는데 갑자기 차를 빼야된다고 키를 줌 근데 내가 운전을 못한다 하니까 갑자기 분위기 바뀌어서 둘이 놀러나감.. 뱀들은 잊혀짐...엄청 위험해보였는데 그리고 여기서부터 전에 꿨던거랑 겹치는데 전 꿈에서 갔던(꿈속 인물이 내가 자기를 이전에 만났던걸 알고 있단게 뭔가 신기했음 이때 내가 전에 꿨던 꿈이란걸 자각해서 그게 반영됐을지도)집(식당인듯) 기억나냐길래 그때도 이 사람이 끌고가다시피 했기에 기억 안난다 하니 다시 끌려다니게됨. 아마도 코스가 전이랑 같았는데 뭔 실내 낚시터 같이 생긴 오락실 잠깐 들렀

23.3.13 꿈일기 [내부링크]

죽는 꿈을 꿨다. 무슨 이상한 나라 사극같은 배경이었고 정확히 뭘 잘못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진짜 개뜬금없게 갑자기 사형 선고받아서 총살당함 꿈이 다 그렇지만 깨고 나서 보면 말이 안되는데 꿈속에선 다 납득이 되잖슴? 집행 대상 아닌 사람들도 데려다놓고 나랑 같이 옆으로 나란이들 앉혀놓고(내가 젤 왼쪽) 나한테만 총 쏘는 식이었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얼탱이가 없는게 앉을때까지도 뭔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음 이게 3가지 방법 중에 고르라 해서 총살 고른거였는데 나머지가 하나는 교수형이었고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 암튼 그래서 앉아서 카운트다운 들어감 아무래도 가족 생각이 젤 많이 났고 아 그리고 뜬금포로 친구들이 옆에 스폰됐는데 뭐라 말 하려 했다가 그냥 안하고 죽음ㅋㅋㅋㅋㅋ 이게 꿈이었으니까 ㅋㅋ쓰지 어우 진짜 총 맞는 느낌은 딱히 아프진 않고 그냥 뭐랄까 묵직-하면서도 가볍게 아리고 끝 직후에 아..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느낌인데 의식이 날아가는 느낌..? 공감각적인 표현으론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안 좋아하는 이유 [내부링크]

나는 초딩때부터 비행 슈팅 게임을 했었고 (시뮬 계열은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음) 당시 비행 슈팅 원탑은 언제나 그랬듯 에이스 컴뱃이었다. 근데 이건 콘솔 게임이어서 해보지는 못했고, 대신 대충 비슷한 게임인 톰 클랜시 HAWX를 엄청 했다. 그리고 같은 유비소프트 블레이징 엔젤스 1/2도 엄청 함 그러다가 2013년에 워썬더를 접하고 딱 내가 평생 원하던 아케이드-리얼리즘 밸런스라서 10년째 썬더만 하고 있다. 그때는 한국전쟁 기체가 최종 기체였는데 지금은 톰캣에 팰콘에 판치르에... 에컴을 직접 해본건 한참 지나서 대학생 때 겜덕친구네 집에서의 스카이즈 언노운이었는데 슈팅겜을 하도 안하다가 한거라 적응이 안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롤 조작이 안되고 상하좌우로만 움직여서 팔 묶어놓고 날아다니는 기분이었는데 조작 설정에서 찾질 못해서 그냥 그대로 했다.. 그리고 패드로 한거라 더 불편했음 사실 불편한건 조작 뿐만이 아니었다. 어쩌면 더 불편했던건데, 너무 오글거렸다. 등장인물들이 오디

핑크바이크 팟캐스트: 시마노 링크글라이드 시스템 [내부링크]

https://www.pinkbike.com/news/the-pinkbike-podcast-shimano-linkglide-cues-explained.html The Pinkbike Podcast: Shimano's Linkglide Drivetrain Tech Explained - Pinkbike More compatibility and longer lasting? Not something you hear every day. www.pinkbike.com 드디어 텍스트를 제공하는군 아주 좋아

다이소 나사풀림방지제 [내부링크]

나사고정제 나사풀림방지제 이 분야 최강자 록타이트는 비싸도 너무 비싸 나는 동생의 안쓰는 매니큐어로 대신하고 있었는데 다이소에 이런게 있다길래 가서 사봤다. 나사고정제도 본드 취급인지 19금 상품이었다. 요즘 다이소를 너무 자주 가는데 클났다.. 저금통에 갇힌 동전들 여기다 풀어줘야 하나 옛날에 치약 튜브같은 용기에 팔던게 있었는데, 그건 강도가 너무 세서 못써먹을 물건이었다고 한다. 대부분은 분해가 가능한 중/저강도가 필요하니까. 근데 록타이트보다야 훨씬 싼데, 생각해보면 이것도 은근히 비싸다. 10ml 밖에 안돼서. 네지록이 가성비 젤 좋은듯. 다만 그건 저강도이고 혐기성이 아니라서 쓰는법이 좀 다르다나 아무튼 나처럼 자주 쓸거면 네지록이 나을듯. 네지록은 색깔도 이쁨. 딱 내가 좋아하는 케미컬 그린 옛날에 전자공장 알바할때 써봤는데 점도도 적당했던 걸로 기억한다. 아님9 오늘의 성능시험 대상이 되어줄 m2×5.5 볼트 모터랑 동봉으로 온 볼튼데 올때부터 이미 파란 록타이트가 조

알리익스프레스 2단 접이식 노트북 거치대(드론 발사대) [내부링크]

알리 물건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야 하나 5일배송에 15,632원. 3일만에 옴 알리가 약간 물가에 대한 개념을 좀 해치는것 같다. 싼 물건을 많이 보다보니 이게 비싼건지 싼건지 헷갈림 의외로 고급진 포장 대충 둘둘 말아서 종이+뽁뽁이 하이브리드 비닐에 쑤셔넣어 보낼줄 알았는데 박스에 파우치씩이나 주네 노트북이 없어서 개쌈마이태블릿 P11 올려봄 이거 괜찮네.. 프레임이 큼직하니 지지도 착 잘되고 세로로도 괜찮네.. 근데 저러려고 산게 아니고 이러려고 삼 런치 컨트롤 모드 사용할때 필요하기도 하고 땅바닥 울퉁불퉁하고 흙 잔디 이런거 많을때 런치 패드가 있으면 좋은데, 집에 있던 1단 노트북 거치대를 몇번 써봤으나 높이를 띄워주지 않기 때문에 앞쪽 프롭이 땅에 걸린다. 그래서 2단 거치대가 보이길래 사봤음 정방향으로 놓고 쓰면 저기에 프롭이 걸리기 때문에 이렇게 뒤집어서 써야겠다. 땅이 고르지 않으면 이 편이 거치대 고정도 잘될듯 암대에 프린트물이 없다보니 미끄러워서 그대로는 사용 못

23.3.17 [내부링크]

https://youtu.be/iq-ivLY_9A8 카리나가 주인공인 영화?다큐?가 꿈으로 나옴 내 개입이나 등장은 거의 없고 진짜 영화 보듯이 관찰자 시점으로 보여짐 중간에 이걸 영상물이라 인식하고 시청중인 내 모습이 있긴 했다. 근데 하도 맥락이 없는 내용이라... 처음 배경은 어느 숲속 계곡이었는데 우리의 주인공 카리나는 여기서 뭘 잡아서 먹든 팔든 그걸로 생계를 유지하는? 로컬 주민?이었음 무슨 동물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류+양서류 느낌에 대충 고등어 정도 크기? 실존하는 동물은 아니었음 근데 이것 중 한마리가 숲속에서 변이를 시작하는데 점점 몸이 커지고 뿔이 돋고 그러는데 이때 몸이 꼭 탕수육이 꾸물대는거 같아서 내가 탕수육 먹고싶다 하니까 아빠가 집에 남은 오뚜기 냉동 탕수육 데워준다 하심 아무튼 탕수육같은 몸의 동양 용 같은 뭔가로 변하고 이걸 보게된 주인공이 냉장고를 열어서 그 안에 있는 말린 건어물을 꺼내서 물에 놔줌(?) 그러니까 얘네가 다시 살아나는게 보여짐...

알리 매크로 키보드, 다이소 논슬립 패드 [내부링크]

시작하기 전에 네이버 욕좀 함 네이버 블로그 카페 앱들이 전부터 좀 느리더니 글 좀 써보려니까 일부 사진이 첨부가 안되는 개같은 버그가 생겨서 새로 깔고 데이터 삭제하고 별지랄을 다했는데 여전해서 웃기는건 똑같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 몇개는 첨부되는데 몇개는 안되고 시발 폰이 문젠가 업로드 전 필터 적용하면 올라가지길래 그리했다. 이것도 귀찮아서 빡치는데 폰으로 쓰다가 컴으로 이어 쓰려고 임시저장을 누르는데 기기에 저장만 되고 임시저장이 안됨? 일단 비공개로 써놓고 수정하면 되긴 하는데 폰에서 그동안 임시저장했던 글들이 안보임 기기저장만 가능하고 기기저장된거만 불러내짐 설정 뒤져봐도 설정하는게 없고 (애초에 설정 자체가 뭐가 없더라) 아 씨발 그린일베쉽세기들 https://youtube.com/shorts/3jpvBD6pg0U?feature=share 아무튼 오래간만에 알리에서 뭘 샀다. 14달러에 5일배송으로 딱 5일만에 받았다. 그리고 이게 레이아웃 종류도 많지만 크게 블루투스 버

뉴진스 - OMG [내부링크]

https://youtu.be/2Kff0U8w-aU 야 이거 뉴진스 노래 중에 젤 좋다 내 기준 탑 3: OMG, 하입보이, 쿠키인데 번외로 가장 뉴진스 다운 노래는 하입보이라 생각함 물론 앞으로의 컨셉이 어케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OMG는 노래도 노랜데 뮤비도 좋고(전작들도 마찬가지) 무엇보다 해린 no I can't never let him go~ 요 파트가 보컬이랑 안무가 통통 튀는게 너무 좋음 https://youtu.be/fYQxthUKung 이걸 시작으로 친구놈이랑 둘이서 빠져가지고 온갖 알고리즘이 해린으로 채워지는 중 그리고 뉴진스 뮤비를 좋아하는건 사실 디렉팅이 바로 킹갓민희진 대퓨님이기 때문이다 레드벨벳도 이 분이 디렉팅 할때가 노래도 컨셉도 너무 좋았었는데.

C 드라이브 상태 기록 [내부링크]

요즘 들어서 ssd 용량이 10기가 단위로 채워졌다 비워졌다를 반복하길래 도대체 어디서 그러는지 기록하기 위해 포스팅 일단 포스팅 시점 상태

아파트 단지 산책 [내부링크]

자주 하는 짓이 아니라서 취미라 하긴 뭣하고 좋아하는 일? 중 하나이다. 특히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일수록 산책로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놀이터나 광장 같은 정글몹?도 풍부함 길이 좀 많거나 복잡하면 더더욱 재밌음 사실 아무데나 막 들어가는건 아니고 오가면서 지나가는 단지라던가 아니면 옛날에 살았던 단지를 주로 가보는데, 예전 집 주위를 돌면 그 장소에 같이 각인된 그 시절 기억이 나서 재미있다. 기억에 매개체가 있으면 더 선명히 기억된다. 냄새가 특히 그렇고.(후각이란 감각이 주는 특유의 감상 때문도 있을듯?) 장소도 기억 매개체로써 효과가 좋다. 언제 지나가다가 아파트 단지에 울타리를 쳐놓고 비밀번호 인터폰으로 잠가놓은 걸 봤다. 나 같은 한량들이 어슬렁거리는게 꼴불견이긴 하겠다만 그렇다고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좀 비싼 아파트 같았는데 그냥 뭔가... 꼴값떤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뭔 중세시대 성이냐? 예전에 타 아파트 아이들 쫓아낸 놀이터도 생각나고

새 신발 아디다스 갤럭시 5 [내부링크]

https://youtu.be/6hdlWxoRCxA 원래 신던 나이키가 많이 낡아서 신발을 새로 샀다. 나이키 말고 요즘 주로 신는게 단화 계열이라 새 신발은 쿠션이 있었으면 해서 러닝화로, 아래 시리즈 영상 참고해서 골랐다. https://youtu.be/3YZv5VHEKrc 첨엔 그냥 나이키 중에서 에볼루션 6를 사려 했는데 전작인 에보 5 평이 너무 안좋아서 거르고 다른 브랜드를 신어보기로 했다. 찾아보니까 나이키는 엔트리급은 잘 못 만든다던데 난 그럼 이제까지 그런거만 신어왔다는 얘기네ㅋㅋ 써코니 코히젼/아디다스 갤럭시/아식스 조그 100t 셋 중에 하나 사기로 했는데 조그는 아식스 중에서도 넓게 나왔다길래 내 칼발이랑은 안맞을거 같아 패스 써코니는 성능은 가장 좋지만 디자인이 너무 괴상함ㅠ 저 교회는 111주년도 넘었네 그래서 53,100원 주고 아디다스를 샀는데 에 안쪽 벽 저렇게 휘어지는게 맞나 나 칼발이 아닌가..? 그리고 왼발은 너무 편한데 오른발등이 좀 낌(끈 풀어

뉴진스 앨범 블루 북 버젼 후기 + 잡담 많이 [내부링크]

원래 앨범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구매 여정이 붙고 뉴진스/민희진 예찬론이 붙고 나의 아이돌 노래 철학까지 붙어버려서 글이 많이 불어났다. 여기에 페페 얼굴 그려서 프사로 쓰고 싶은걸 뉴진스의 첫 앨범인 "New Jeans" Attention, Hype Boy, Cookie, Hurt로 구성. 블루북 버젼이랑 위버스 버젼이 있는데 두가지 모두 당신이 상상하는 크기가 아니다.cc 블루북은 좀 큰 편이고 위버스는 진짜 작음 A4 VS 트럼프 카드 사이즈라 보면 됨 앨범 사양 소개에 친절하게 치수가 나와 있지만 그거 직접 확인해보고 사는 사람이 많진 않을듯 첨엔 위버스 버전이 저렴하기도 하고 사실 포카 같은건 첨 뜯어봤을때나 좋지 오래도록 즐길 컨텐츠는 아니라서 위버스로 사려 했는데 알고보니 위버스는 CD도 없고 노래를 들으려면 전용 앱을 깔아야 한다는 디메리트가? 거기다 음원이 파일로 복사 가능한지 여부도 불확실함 실물 공간 효율 하나는 끝내주는데 말이다. 그리고 블루북을 열어봤으니 알

드론을 줍다 [내부링크]

집안에만 있는게 답답해 나가던 중 분리수거장에 장난감 드론이 버려져 있길래 주워옴. 점퍼 내장 4in1 모듈로 바인딩 되겠지 싶었는데 시마 짝퉁에 쓰인다는 프로토콜로 여러개 해봐도 호환되지가 않아서 그냥 LED랑 배터리만 적출하고 다시 내다 버릴 생각이다. 어릴때 월간항공 읽던 시절 구독선물로 주던 3채널 동축헬기 브랜드인 두로카리스마 제품. MJC 의 짝퉁인 SJRC X400-2를 수입해서 인베이더란 이름으로 팔던 제품이다. 이런 토이드론에서 가장 먼저 고장나는 기어. 얘는 커버도 없다. 꼴받는 포인트. 항법등 배열이 표준이랑 반대다.. 좌빨우청 후백이어야 하는데 좌청우빨 전백임 무게추 떼고 찍어봤음 남겨진 유산. 몇번이나 날리다가 버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드님이 충분히 즐기셨기를 바랍니다~

중고딩때 필통 [내부링크]

중딩때부터 들고 다녔는지는 모르겠고 확실한건 고딩때 학교 책가방에 넣고 다니던 필통. 무슨 난파선에서 건져낸거 같은 비주얼이다. 나름 오랫동안 지니고 다니던거라 버리기 전에 찍어봄.

귀여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볼수록 매력있고 사랑스러운 것! 귀여움엔 출구가 없다! 내가 본 가장 귀여운 생명체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원래 막내동생이었는데 이제는 강해린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 152mm 크랭크 [내부링크]

숏 크랭크에 관심이 좀 생겨서 사봤다. 11.11 세일로 39t 체인링 포함 3만 6천원ㅋㅋㅋ사실 세일 안해도 별 차이 없긴 함. 알리에서 170 미만 크랭크를 찾기가 좀 힘든데, 165는 요즘 들어서야 어쩌다 한번 보이는 정도고 152는 내가 산게 유일한 모델 같다. 원래 쓰던 크랭크는 스램 170미리, 44t nw 체인링 마실용 미니벨로가 152 or 155 크랭크인데 170이랑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위화감도 없고 굴리는 느낌도 썩 괜찮아서 로드에도 써보기로 백만년만에 풀어본 마찬가지로 알리에서 샀던 외장비비. GXP 크랭크에는 변환 심으로 대응하는 방식이라서 24mm 크랭크랑 둘다 지원. 스램은 왜 축을 24mm/22mm로 만들었을까? 만들기 어렵고 호환성 떨어지고 뭐 성능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대체 왜? 자전거 규격이란건 참 체인라인 때문에 이너에 달아야 하는게 미관상 아쉽지만 나중에 배쉬가드를 달아준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 근데 체인링 미포함이었는데 싱글용 체인링 볼트는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2022년이란.. 허허허 시발^^ 제 인생 마지막 황금기가 아닐까요?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생일기념 동충하초백숙 [내부링크]

본인쟝의 생일을 맞아 시간 되는 가족끼리 먹으러 감 일단 집이랑 가까워서 너무 좋았다. 샤브샤브같은 버섯 요리가 메인인 집 같은데 토종닭이나 오골계 백숙도 있고 뭔가 보양식 컨셉이라 보면 되겠다. 위치가 수리산 자락이다보니 버섯 보양식 컨셉이 잘 어울리는것도 같다. 산책코스 지나가다 보면 보이는 집이라 볼때마다 궁금했었는데 잘 가봤네. 밖에서 볼땐 몰랐는데 꽤 넓다. 룸도 여러개 있고 동충하초황금토종닭, 5만원. 2~3인분 뭐 먹을때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이라 한장밖에 없음ㅋ 동충하초 토종닭인데 한 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맛은 뭐랄까 생긴대로의 맛임ㅋㅋ 담백하고 건강해지는 맛 달고 짜고 특히 매운 자극제가 판치는 외식판인데 오히려 이런 담백한 맛이 신선하고 좋았다. 근데 이건 내가 매운걸 극혐해서 그런거도 있음 난 매운 음식 뿐만 아니라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도 좀 삐딱하게 볼 정도로 매운걸 싫어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애초에 하드코어 맵찔이고^^ 매운게 유행하다보니 너도나도 그저

복동식 기계식 브레이크? [내부링크]

자전거에 쓰이는 디스크 브레이크는 크게 유압식과 기계식으로 나뉜다. 그 중 기계식의 경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은 거의 단동식이라서, 복동식이 대다수인 유압식에 비해 구조적으로 불완전하다. (딸리는 점이 제동력 뿐만이 아님) 그런데 TRP에서 드디어 복동식 기계식 (~식 ~식 겹쳐서 어감이 별로지만 딱히 대체할만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군) 브레이크를 출시했었다. 피스톤을 미는 암을 한쪽만이 아닌 양쪽에 달아놓은 지극히 단순한 설계인데 그동안 이런 제품이 보이지 않았던 것은 아마 내가 생각못한 다른 난관이 있었거나, 아니면 유압식이 너무 우월해서 기계식은 더이상 발전하지 않고 있었던 듯 하다. 현재 필름 카메라 관련 기술개발이 멈춘것처럼? TRP뿐만 아니라 REVER 사에서도 복동식이 나온다. TRP와 REVER 모두 v브레이크용 롱풀 레버와 캔티/캘리퍼 브렠용 숏풀 레버에 대응하는 두가지 버젼으로 판매중이다. 현재 디스크 브레이크는 유압식인지라 기계식의 수요가 워

유압식이 정말 기계식보다 좋은가? [내부링크]

제목이 좀 자극적이군.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나는 기계식을 좋아한다. (그러면서 텍트로 유압쓰는중인데다 기계식 달린 자전거는 소유한적도 없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남들이 다 유압쓰는게 싫어서. (생각해 보니 어쩌면 이건 변질된 홍대병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현재 디스크 브레이크라 하면 그냥 유압으로 칠만큼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잘 쓰이지 않는다. (자전거가 아닌 전동 키보드의 경우는 전자제어 연동 브레이크 때문인지 기계식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유압식이 기계식에 비해 월등히 좋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을 터인데, 그렇다면 정말 유압식이 그렇게 좋은걸까? 그 답을 확실히 알지는 못하지만 머릿속으로 추측이나 해봐야겠다. 유압식이나 기계식이나 제동력의 원천은 손가락의 악력이다. ※종종 유압 장치(유압 프레스나 사다리차 아웃트리거 같은)를 연상해서인지 유압식이 뭔가 악력 이상의 일(역학적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 아니다. 파스칼의 원리(유압식)는 그냥

Self extracting crank bolt [내부링크]

대충 번역하면 "자가추출 볼트" 정도? 일부 비비의 경우 크랭크 암을 비비 스핀들에 끼울때 단단히 압착이 되는 구조일때 분리할때 큰 힘으로 빼내 주어야 하는데, 사각비비의 경우는 흔히 쓰는 크랭크 분해 공구를 사용한다. 요런거 그런데 저 공구를 쓰지 않고 간단하게 크랭크 암을 분리할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자가추출 볼트이다. 시마노의 외장비비/프레스핏용 크랭크들은 논드라이브 사이드 암에 핀치 볼트가 있어서 핀치볼트를 풀면 크랭크와 스핀들 사이에 미세한 유격이 생기므로 손으로도 빼낼수 있다. 시마노의 논드라이브 사이드 암. 반면에 FSA나 스램, 레이스페이스의 크랭크를 보면 핀치볼트가 없다. 얘네들은 크랭크 암과 비비 스핀들의 스플라인이 처음부터 유격이 없어서 뻑뻑하게?들어가는 방식이다. (사각비비처럼 스플라인이 테이퍼일수도 있겠다. 이 부분은 정확히는 모름) 그래서 얘네들은 자가추출 볼트가 달려서 나오는데, 이 볼트의 구조를 보면 크랭크 암의 나사산에 캡이 물려지고, 크랭크 볼트가 그

공룡책(에서 찾는 추억) [내부링크]

잠을 안자니 몰려드는 새벽감성을 버티지 못하고 포스팅을.... 남자아이라면 거의 공룡에 한번쯤 빠져봤을 것이다. 난 언제부터 시작이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꽤나 오래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이야 어린아이 혼자 뭔가 찾아보기엔 인터넷이 접근성도 좋고 자료의 양도 방대하지만 그때 나는 책 읽는걸 좋아했었고 (물론 공룡이면 공룡, 곤충이면 곤충 등 꽂혀있던 분야 한정) 책 읽으러 갈 기회도 많았다. 가족끼리 가끔 서점도 갔고, 마트에 들르는 날이면 항상 부모님이 장보시는 동안 몇 시간이고 도서 코너에 앉아서 책만 읽고 있었다. 집에도 공룡책이 몇권 있었는데, 다른 것들로 관심분야가 옮겨감에 따라 하나씩 처분했다. 그 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뜬금없이 지금 생각이 나서,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해야겠다. 공룡 속으로. 집에 있던 책은 아니고 마트 도서 코너에서 보던 책으로 기억한다. 이것도 소장하고 있던 책은 아님. 이것도 마트에 있던 책이다. 꽤 여러번 봤던걸로 기억함 이건 기억이 확실하

플랫바를 라이저바 대용으로 사용하기 [내부링크]

29인치 MTB들은 바퀴 크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스택이 높다. 요즘엔 27.5인치와 비슷한 정도로 줄어들긴 했지만, 트래블이 길수록 마진이 점점 없어지며, 하드테일이면 스택의 증가는 눈에 띄게 된다. 최근 추세대로 비비 높이를 낮게 만들면 스택은 더더욱 높아진다. 위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최신 지오메트리 29인치 하드테일 올마인 파이프드림 목시의 경우 스택이 640mm나 된다. 키가 작거나 다리가 짧은 사람이라면 피팅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스택이 높으면 라이저바의 선택이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올마/엔듀로에 플랫바를 쓸수는 없는 노릇. 문득 스윕 각도가 좀 있는 플랫바를 약간 위쪽으로 돌려서 물리면 라이즈가 0인 라이저바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에대한 수학적인 접근을 다룰 것이다. 전제 조건으로 1.라이저바의 세팅시 백/업 스윕은 지면에 수평/수직인 것으로 하며, 2.플랫바의 스윕이 시작되는 부분의 단면 중심은 클램프의 단면 중심과 일치한다. (

상상하고 있는 자전거 라인업 [내부링크]

평범한 학식충인 나로선 갖고싶은 자전거를 맘대로 살 수가 없다. (근데 써놓고 보니 대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누구나 마찬가지일 듯하다) 에....암튼 블로그에 드림바이크? 라인업이나 적어봄으로써 대리만족이나 하자. 1. MTB 내 드림빌드와 꽤 비슷한 차. L사이즈에 락샥 포크. 다트무어 호넷 L사이즈-락샥 야리 Debon air 160mm, 27.5인치 휠셋,기타 등등 Dartmoor - inside story (FULL MTB MOVIE) DARTMOOR BIKES - http://www.dartmoor-bikes.com music Eriksson - Foreign Films http://www.eriksson.bandcamp.com Unemployment - Dead Friends http://www.thisisu... youtu.be 다트무어라는 회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얘네가 만든 영상을 본것이였다. 중딩땐지 고딩땐지 집 컴퓨터에 아빠가 동영상 하나를 다운받아 놓으셨었다. 자

레드룸 키노 비디오 [내부링크]

덕질 레드룸 키노 비디오 mirrson 2018. 7. 13. 17: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작년 7월 레드벨벳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갔었다. 그리고 1년만에 콘서트를 녹화한 DVD가 나왔고, 가격이 좀 셌지만 정신차려보니 배송완료;; 짜자잔 크으으ㅡㅡ 뒷면 처음보는 뽁뽁이가 왔다. 꽤 튼튼함. 일반 뽁뽁이와는 다르게 모듈러스가 좀 있다. 포토북. 미니 4집 루키 앨범이랑 비슷하게 종이 박스에 들어있다. 다른 점은 자석이 붙어있어서 열고 닫는 손맛이 있다는것 편지지,스티커 세트. 키노 설명서. 키노 키트와 키노백. 키노백은 왜주는건가 했는데 키노 칩 보관하라고 주는듯. 앨범 개봉할때마다 CD가 앞인지 포토북이 앞인지 까먹곤 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봐 순서대로 찍은 개봉샷. 굿즈 개봉하면서 만족을 안한 적이 없긴 하다만... 이번에도 역시 대만족. 역시 스트레스 해소엔 소비가 제일;;; 계절학기도 끝났고 취소표만 잡으면 소원이 없겠다..... ps)아니 조회수 뭐여ㅋㅋㅋㅋㅋ 별

Octane One GRIDD [내부링크]

http://octane-one.com/gridd-ride-it/ The GRIDD – (G)o, (R)ide (I)t (D)ay after (D)ay… The GRIDD – (G)o, (R)ide (I)t (D)ay after (D)ay… Octane One entering the drop bar game. The GRIDD is a great base to build a versatile gravel grinder or even more than that. This lightweight frameset with carbon fiber fork is future proof and up to date with all the newest standard octane-one.com 얘네 사이트가 이상한게 이미지 다운로드가 안된다;;; 아니나 다를까 갖고 싶은 자전거가 바뀌었다. 온로드용으로 알리발 알카본 자전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커스텀중에서 젤 싸서) 옥탄원의 그리드가 쏙 마음에 든

Red Velvet OFFICIAL FANLIGHT Unboxing [내부링크]

박스에 제품명을 영어로써놨길래 나도 제목을 영어로 써봤다. 대/소문자는 제품명에 기입된것을 따름. 좀 많이 뒷자리지만 취켓팅도 성공했으니 가면 되는데..... SM이 공식 응원봉을 출시했다. 공식 응원봉 나오는거야 좋은데 통장 잔고가 2천 얼마였나 했던지라 이걸 사 말아... 눈물의 고민을 하던 차에 마침 지인 덕에 1일 알바를 하게 되어 바로 질러버림. 표도 현장수령이라 응원봉도 현장수령하면 정신없을 것 같아 응원봉은 택배로 받았다. 소묘 연습하기 좋을 것 같다. 난 중고등학교때 음미체 전부 별로 안좋아했었던 기억이 난다. 체육 수행 반 꼴찌한적도 있었고....계절학기 들었던거 다행히 F > A로 신분상승 성공. 기말을 못봤었는데 1등하던애가 미끄러지고 다른애가 올라와서 2등으로 마쳤다. 뚜껑이 꽉 닫히지 않고 저렇게 남는다. 안에 구조상 저상태로 가만 있는것도 아니고, 뚜껑이 탄력적으로 움직인다.(헐렁할 정돈 아님) 개인적으로 정말 불편한...... 그나마 안에 색을 파스텔 코랄

Blazing Angels-Squadrons of WWII [내부링크]

옛날에 집에 구형 엑박이 있던 시절 깔려 있었는데, 비행슈팅 게임을 좋아했었던지라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다. 이후 세월이 지나며 기억 속에 묻혀있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워썬더라는 내기준 현재 그나마 갓겜이 있으니 이것만 5년째 하는중이지만 아케이드성+추억보정으로 너무 하고싶어졌다. 근데 워낙에 오래된 게임이라 뭔 구할수가 없어서..... 결국 아마존에서 샀다. 엑박으로 할 당시에는 영어도 잘 몰라서 막히는 부분도 한두개가 아니였는데, 지금 다시 해보면 소소한 재미가 있을 듯하다. https://blog.naver.com/mirrson/221841427407 Blazing Angels https://blog.naver.com/mirrson/221330594121블레이징 앤젤스 짧은 플레이 영상. blog.naver.com

썬투어 ZERON [내부링크]

http://www.srsuntour-cycling.com/ko/components/fork/ZERON-35-Boost-29-27-5-5766.html http://www.srsuntour-cycling.com/ko/components/fork/ZERON-35-Boost-29-27-5-5766.html 저렴한 롱트래블 포크를 찾아보던 중에 SR 썬투어 사의 신제품 'ZERON'이 눈에 들어왔다. 코일 스프링 포크가 스프링에 실링이 필요없어 마찰이 작아 그런지 에어포크 대비 코일 포크는 보통 고평가를 받는 것 같다. MRP나 케인크릭에서 코일 포크를 내놓으며 다시 코일 포크가 유행하는가 싶더니 싱겁게 잦아들었다. 에어 포크의 성능이 충분히 좋아졌고, 세밀한 세팅이 가능하다는 것과 가벼운 무게 때문일듯. 내가 포크를 고른다면 성능은 다 필요없고, 정비의 용이함과 그 비용이 적다는 것이 코일 포크의 최대 장점일듯 하다. 또 한번 세팅해 놓으면 세팅값이 잘 변하지 않는 것도 있고. 근데 요

카본 [내부링크]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길게 쓰면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자전거 쪽에서 참 많이도 사용되고 있는 소재이다. 나도 예전에는 비싼것만 빼면 카본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또 아닌것 같기도 하다;; 로드바이크 포크가 주행중 절단났다는 사례들을 보고 든 생각인데, 꽤나 이름있는 브랜드들임에도 저리 허무하게 절단나는걸 보면 카본이 믿을만한 소재인가 싶더라. 알루미늄 포크는 절단난 사례가 있나 해서 구글 검색을 해봤는데 물론 극히 일부 결과만 본거지만 알루미늄 포크에 크랙간 사진은 하나도 못찾았다. 근데 카본포크는 수두룩하게 나옴. 거기다 카본포크는 깔끔하게 싹둑 잘려나간게 많다. 생각해 보면 카본이 의외로 약하기도 한데, 일단 국부적인 압력이나 충격에 약하다. 카본 핸들바나 싯포스트를 오버토크로 조이면 바로 크랙난다. 또 넘어지거나 해서 돌에 찍히면 또 바로 깨진다. 세워놨던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인도턱에 찍혔더니 부서졌다는 얘기도 있고 다운힐차인 V10도 나무기둥에 박고 탑튜브(다운튜

Me 262C-2b 5킬 [내부링크]

독일 기체들은 알파벳 대소문자가 맨날 헷갈려서 쓸때마다 워썬더를 켜서 확인한다ㅋㅋ 어제 유독 엄청났던 판 영상을 기록용으로 올려둬야겠다. 업로드 엄청 오래걸리네;; 아래는 킬 클립들 적 시점에서 우리팀이나 쟤네팀이나 늅들이 많아서 크래시하는애들이 엄청 많았다. 크래시가 아니어도 호르텐으로 스카이나이트랑 헤드온을 하질 않나 어휴..... 그래도 프리미엄 미티어들 보면 독일에 프리미엄 젯기가 없다는건 얼마나 큰 축복인가...ㅋㅋ 스카이나이트 저놈 은근 무섭다. 일반 슈발베로는 저걸 어떻게 상대하나 싶다. 뭐 미티어나 슈팅스타C형도 힘든건 마찬가지다만.... 초반에 좀 잘라놨어야 했는데 속도를 쌓고 온 적군들이 많아서 에너지 트랩 거느라 부스터를 다 써버렸다. 부스터 없이 귀환하는데 어찌나 쫄리던지 물론 재보급 받고나선 그냥 꽁킬만이 남아있을뿐 그나저나 참 잘생겼다. 일반 슈발베는 도색이 맘에 안드는데 얘는 도색이 아주 멋짐. 뭔가 악어같기도 하고...슈발베랑 아주 잘 어울린다. 위에서

쿼터파이프 [내부링크]

운좋게도 학교옆에 스케이트파크가 있어서 우주공강때 bmx연습이나 하기로 했다. 쿼터 타는걸 목표로 3일째... 드디어 펌핑이 몸에 배이기 시작한 것 같다. 이거 느낌이 온다..ㅎㅎ... 아직 반 정도밖에 못올라가지만... 에어아웃은 언제하지ㅠㅠㅠ 초보로서 어떻게 요령을 깨우쳤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추가하고, 가장 크게 느낀점은 체력소모가 정말 엄청나다 진짜 어우ㅜ bmx 타는게 원인이든 목적이든 타다보면 몸 그냥 만들어질듯....

쿼터파이프2 [내부링크]

처음엔 한바퀴 왕복도 못했는데, 이젠 코핑치는게 무서워서 못칠뿐 쿼터 타는건 좀 된다. 맨땅에 헤딩식으로 쿼터를 배운 입장에서 어떻게 배웠는지를 써보자면 우선 펌핑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를 하나도 몰랐는데, (어느 시점에 일어나고 어느 시점에 눌러야 하는지) 쎄스 비디오가 도움이 많이 됐다. https://youtu.be/NZ1qeVe8-yM 1.숙인채로 진입해서 2.사면을 올라가면서 일어섬 3.쿼터 정점에서 다시 수그림 4.사면에서 평지로 내려가면서 다시 일어섬 처음에는 동작을 일부러 과장되게 했는데, 오히려 힘 좀 빼고 여유있게 하는 편이 훨씬 잘 올라가진다. 또한 쿼터 정점 직전에서의 펌핑은 사면의 수직방향, 즉 안쪽 옆으로 주어야 한다. (몸이 위로 올라가야 한다) 처음 배우면서 제일 무서웠던건 앞바퀴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는데, 핸들을 의식적으로 크게 틀어주는것 그리고 무엇보다 충분한 속도와 적절한 진입각이면 괜찮다. 느리면 넘어지고, 너무 일자로 진입하

Being Fuckfooted [내부링크]

외국 포럼들 찾아보니 앞에 두는 발 방향으로 도는걸 fuckfoot이라 한댄다. 나도 fuckfooted...... 그나저나 이걸 고치라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편한대로 타라는 사람도 있고;; 고쳐보려 하니 이건 뭐 안되는건 둘째치고 불안해서 못하겠고.... 고칠라면 초보인 지금 고치는게 맞는 것 같은데.. 그러기엔 너무 안고쳐지고ㅠㅠ 그나저나 참 꼬맹이들은 너무 부드럽게 잘탄다.

하이브리드 자전거 [내부링크]

2011년쯤이었나 탄생해서 국내 자전거 시장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하이브리드 자전거. 얇은 타이어에 나름 경량으로 잘나가는데다 결정적으로 심플하게 생기고 알록달록한게 이뻐서 엄청 많이 팔렸고 엄청 많이들 탔다. 중딩때 타던 풀샥 철티비. 당시 세팅은 사진이랑 다르게 순정이었다. 뒤에 칠 벗겨놓은 BMX랑 알톤 콜벳도 보인다. 콜벳 탑튜브 슬로핑은 도저히 적응이 안됐다. 중딩이던 나는 풀샥 철티비(코일샥 헠헠)랑 마트 경품인 리지드 철티비 두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친구가 산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얘네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한 번 타보게 되었다. 그때 타본 하이브리드의 굉장한 주행성능은 (접이식풀샥철티비 대비)정말 큰 충격이었다. 신이 나서 단지 전체를 내달리던 기억이 난다ㅋㅋ http://prod.danawa.com/info/?pcode=1744938&cate1=0&cate2=0&cate3=0&cate4=0 [다나와] 알톤스포츠 RCT D8 (2012년형) 최저가 0원 prod.da

쓰루액슬 써보고 싶다 [내부링크]

아발란체 브레이크 레버 스트로크가 너무 길어져서 방금 줄이고 왔는데, QR레버 좀 그만 쓰고 쓰루액슬 좀 써보고 싶다..... 쓰루액슬을 써보진 않았지만 "퀵 릴리즈"는 무슨 액슬이 훨씬 더 편할게 뻔하다. 큐알은 양손으로 돌려야 되는데다가 드롭아웃도 뚫려있어서 디스크브레이크랑 잘 안맞고 바퀴 끼울때 삐뚤어지기도 쉬운데다 드롭아웃에다 한번에 딱 끼우기가 어려움. 이게 젤 짜증난다. 액슬은 일단 튼튼한데다가 드롭아웃도 막혀있어서 심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안정적이고 물론 삐뚤어지지 않게 신경써야 하지만 큐알만 하겠나. 참고로 유압 브레이크 레버 스트로크 줄이는 방법은 바퀴 떼고 살짝 브렠을 잡아주면 된다. 패드끼리 붙으면 안되고, 너무 살짝 잡아도 의미없음. 실행 후에 캘리퍼 정렬을 다시 해야 할 수도 있다. 패드가 닳음에 따라 피스톤이 밀려나오는걸 응용하는 것이다. GMBN 영상에서 봄.

Vitus Nucleus VR (부제; 뜬금없이 국산 MTB의 가능성 발견) [내부링크]

http://vitusbikes.com/products/vitus-nucleus-27-vr-hardtail-mountain-bike/ Vitus Galleries 360 Gallery Close Up Gallery Description Welcome to the Nucleus, MBR magazine £500 hardtail of the year two years running. Don’t be fooled by the price, the Nucleus isn’t your run of the mill entry-level mountain bike. It’s the foundation of the Vitus mountain bike range, with aggressive g... vitusbikes.com 원래 가성비로 유명한 자전거인데, 진짜 미친 가성비를 보여준다. 소비자가격 500파운드 최신 지오메트리(중요) 리바운드 조절 가능한 에어 스프링 포크 림 내측 폭 29mm 라글리에

BB하단 케이블 가이드 마운트를 스텔스 가변싯포 케이블 루트로 쓸 수 있지 않을까....(결론:그런거 못함) [내부링크]

일단 가변싯포라는 비싼 물건이 없으니 직접 해볼수가 없어 가능성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 말곤 할 수 있는게 없다ㅠ 로드바이크 바텀 브라켓 쉘 하단에서는 변속 케이블이 지나가는 플라스틱 가이드를 볼 수 있는데, 로드처럼 반매입식(?)케이블링을 쓰는 내 mtb 아발란체 역시 이게 달려있다. 이 가이드는 십자나사 하나로 고정되는데, 이걸 떼내고 남은 구멍을 가변 싯포 케이블을 집어넣는데에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발란체에는 내장형 가변싯포 케이블용 홀이 없기 때문에 외장 케이블링 가변싯포밖에 못 쓰는데, 만약에 케이블 가이드 구멍으로 가변싯포 케이블을 넣을 수 있다면 스텔스 가변싯포도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은 그냥 반매입 케이블을 풀케이블링할 생각만 했지 이 아이디어는 생각해내지 못했다. 그나저나 뒷드 케이블을 풀 케이블링 시키고 싯스테이쪽으로 빼는게 쉐도우 변속기 케이블 경로에도 맞고 뒷브레이크 호스랑 같이 라우팅 되므로 여러모로 훨씬 나을테니 일단 풀케이블링은 근

예티 SB165 [내부링크]

예티 신차가 나왔다. SB100, SB130, SB150에 이어서 SB165. 신형 지오메트리 SB시리즈로 라인업을 통일하려나 보다. https://www.yeticycles.com/bikes/sb165 Yeti Cycles Yeti Cycles is a high-end mountain bike manufacturer. We are Ride Driven. www.yeticycles.com https://www.pinkbike.com/news/first-ride-2020-yeti-sb165.html Freeride's Alive - Riding the 2020 Yeti SB165 - Pinkbike With 27.5" wheels, 165mm of coil-sprung rear travel and a 180mm fork, the new SB165 has all the ingredients necessary for a modern freeride machine. www.pinkbike.

대칭 듀얼 피봇 캘리퍼 브레이크 [내부링크]

캘리퍼 브레이크는 원래 싱글피봇이었다가 듀얼 피봇으로 진화하였는데, 보면 이 듀얼 피봇이라는게 한쪽 브레이크 암 회전축이 브레이크 자체의 마운팅 볼트와 같은 축선상에 있다. 캄파놀로 포텐자 브레이크. 비대칭 피봇 둘이 잘 보인다. 싱글 피봇이 듀얼 피봇으로 바뀌긴 했지만 오른쪽 암만 이동하고 왼쪽은 남아있는, 어떻게 보면 반은 싱글피봇, 반은 듀얼피봇 같은 구조다. KCNC CB3, 시마노 울테그라 반면에 위의 두 브레이크들은 피봇이 좌우 대칭이다. 축 자체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고, 마운팅 볼트가 있는 베이스 플레이트? 역시 조금 더 커져야 하므로 무게는 조금 늘어날 것이다. 대신에 훨씬 더 뭐라 해야 하지....보기도 좋고 고급지게 말하면 기계적으로 reasonable해 보인다. 제동 성능에는 별 차이가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그 외에 자잘한 성능에는 이점이 있지 않을까? 우선 눈대중으로 칼세팅 하기도 편할거고, 해놓은 세팅이 오래갈거 같기도 할거 같고.. 위의 KCNC 제품은 또

다트무어 블랙버드 29 [내부링크]

개이쁘다 진심 내 기준 29인치 풀샥중엔 니콜라이랑 얘가 외모 투탑.

CATIA V5 학생용 설정 초기화 문제 [내부링크]

도대체 이유가 뭔지 껐다 켤때마다 설정이 초기화된다. 골때리는건 몇몇 소수의 설정은 또 남아있음 참으로 짜증나는 상황이다. 구글신의 도움을 받으려 했으나 한글검색으로는 이런 경우가 안나온다. 너무 대충 찾았나? 영어로 초기화가 뭐드라? 암튼 씨 단축키도 날라가고 하나밖에 없긴 하지만은 이래가지고 어떻게 쓰지....대책이 필요하다.......

윌리,매뉴얼 하는 꿈 [내부링크]

가끔 윌리나 매뉴얼, 현실에서는 못하는 기술들을 꿈에서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꿈에서는 꼭 프로들 영상에서처럼 정말 쉽게 앞바퀴가 들린다. 그 느낌은 굉장히 생생해서, 꿈이지만 내가 이 기술을 거는 법을 알고 있는것 같은 느낌을 준다. 무슨 말이냐면 꿈 속 특유의 어떤 기억왜곡;;에 의해 내가 이걸 하고 있는게 아니라 할 줄 알아서 하는 느낌? 그러니깐 훨씬 능동적이고, 아 뭐라할지 생각났네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진짜 몸으로 하는 느낌이 난다. 꿈에서의 요상한 물리엔진이 아닌 실제 물리엔진에서 하는 느낌. https://www.pinkbike.com/news/how-to-manual-with-duncan-shaw.html Video: How to Manual with Duncan Shaw - Pinkbike The professional trials rider with the Drop and Roll Tour has some tips for conquering his favo

자전거 업계의 상술 [내부링크]

아이돌 앨범이나 굿즈 팔아먹는거 보면 참 돈 잘 빼먹는다. 티셔츠 3.5만짜리 왜 샀지 으휴씨 rvf day 2 도 day 1처럼 두가지로 내는거 보면 어우 근데 러블리즈 파는 친구 말 들어보면 sm은 양호한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자전거 업계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내가 너무 회의론자인건지 로드건 엠티비건 아주 갖은 수를 써서 돈을 빨아먹는 걸로 보인다. 그중에 생각나는거 몇가지 써보려 함. 로드 엠티비 순서는 뒤죽박죽이다. 1. 디스크 브레이크(로드) 사실 이건 상술이라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분명히 이점이 존재하기 때문. 일단 제동력 향상. 정확하게는 제동의 퀄리티 향상이라 해야 하나? 그리고 림을 갉아먹지 않고 디스크만 긁히는 데서 오는 이점들. 하지만 그렇다고 기존 림브레이크가 쓰레기였던 것도 아니고(개인적으로 기계적 관점에서 맘에 안들긴 함) 이제까지 잘 써왔고 앞으로도 잘 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라인업들을 뽑아낼수 있게 함으로써 장비욕

Bike Check [내부링크]

친구한테 간 콜벳까지 다같이 나온 샷 옆에 유모차는 우리가 주차한 후에 왔다. 1. 2014년식 첼로 T1 - 로드바이크 https://blog.naver.com/mirrson/222940599190 첼로 T1 16sp 로드바이크 T1은 2012년 하이브리드 모델로 처음 출시된듯 하다. 상당히 실험적인 설계였는데 에어로 튜빙에 싯튜브는... blog.naver.com 오른손으로 끄는게 편하다 보니 사진이 전부 nds...크랭크가 보여야 이쁜데 2018년 9월 20일 중고로 6만원에 업어와서 부품 갈아치움. 구매 당시 상태가 많이 안좋았다. 프레임엔 별 상처가 없었으나 바람 빠져 있는건 기본에 안장도 찢어져 있고 무려 핸들바가 심하게 휘어있었음. 마침 집에 놀고있는 핸들바랑 안장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프레임 2014 첼로 T1 620 사이즈(사이즈 2개 중 큰거), 알루미늄 중고 직거래 휠셋 앞뒤 24h 2 cross, 림 높이 25mm, 허브 인게이지먼트 18t, 20도 순정 크랭크

Hookless Rims [내부링크]

https://www.bikeradar.com/features/trail-tech-off-the-hook/ Trail Tech: Off the hook Why hookless mountain bike rims may be the way of the future www.bikeradar.com

초막골-철쭉동산 루트 [내부링크]

초막골 공원에서 산으로 들어간 후 철쭉동산 위쪽으로 가는 길.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내심 이상한 형체라든지 이런게 찍혔을까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없다. 이기조 선생 묘 뒤에서 빠져나오는 길. 길 오른쪽에 봉분이 있고, 울타리 밖 사진 오른쪽이 철쭉동산이다. 여기 풀이 저렇게 무성하게 자란건 처음본다. 린아웃 하면 풀이 자전거에 다 걸릴 정도. 진드기라도 붙었을까봐 내려온 후에 김연아 동상 옆 에어건으로 온몸을 탈탈 털었다. . . . 수리고등학교 뒤쪽 초막골공원 중간쯤에서 옆으로 빠져 오르막을 올라가면 이기조 선생 묘 뒤편으로 빠져나오는 길이 있다. 짧지만 좋아하는 코스. 밤에 여기를 미니벨로를 타고 때려봤다. 야간 산행은 혼자서 절대 하지 말자.... 첨엔 사람이든 뭐든 튀어나오거나 할까봐 너무 무서웠는데, 산 밖으로 나오는 나무뿌리 깔린 내리막에서 뒷바퀴는 물론 앞바퀴도 미끄러지니 그런 무서움은 싹 사라졌다ㅋㅋㅋㅋ 귀신이나 광인 따위보다 낙차가 몇배는 더 무섭단걸 알았다. 지금

나를 거쳐간 자전거들 [내부링크]

한때 주력기였으나 지금은 없는 자전거들. 1. 두발(네발)자전거 파란색 프레임에, 작은 빨간 스위치를 누르면 요란한 불빛과 더 요란한 효과음 (3가지 정도 패턴이 있었던 것 같다)을 뿜던 전자벨?이 달려 있었다. 스포크에는 스포크 따라 미끄러지는 알록달록한 장식이 달려있었다. 별게 다 기억나네.... 7살 혹은 8살때 생긴 내 첫 자전거. 언제,어떻게 이별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2. 삼천리 접이식 풀샥 미니벨로 초딩때 아버지가 사주셔서 직접 조립하신 자전거. 이상하게 울 아버지는 접이식 미벨을 좋아하신다;; 조립하는걸 옆에서 구경하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앞포크가 도대체 뭔 단어인지 싶었지ㅋㅋ 초등학교 한 3학년때쯤 샀던걸로 기억한다. 동네 곳곳을 이걸 타고 누볐다. 이후 후술할 두 자전거에게 주력기를 물려주고 찬밥 신세가 되었다가 도난을 당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길가에 방치되어 있는걸 어머니가 찾아오셨다. 이후 내게 락카 도색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ㅠ 가끔 뒤에 동생들 태

초막골-철쭉동산 루트 MTB로. [내부링크]

밝을때 좀 다녀야 하는데 게을러서 미루다 보니 이번에도 해진 후 밤 되기 직전에 주파. 굉장히 짧은 코스고 사람도 없어 다행이다. 미니벨로로 탔을때와 비교해서 써보자면, 즉 원래 용도랑 전혀 딴판인 길을 달린 것과 원래 용도대로 달린 것을 비교해서 써보자면. 결론부터 말하면 뭐 당연히 훨씬 낫다. . . . 미벨로 갔다오고 며칠 후에 로드타고 시화호를 갔다 왔는데, 이전에 타본 거리의 거의 두배를 달렸다. 그러고서 이틀후에 나왔더니만 초막골 공원 오르는데도 허벅지가 아팠다.... 미벨-(에어로)로드-엠티비라는 극단 조합을 타보니 각각의 차이가 극명하게 느껴진다. 엠티비 끌고 페달 밟자마자 정말 확 다른게 느껴짐. 핸들바는 엄청나게 넓고(740미리밖에 안된다) 저압 광폭(로드대비)타이어에 서스펜션도 있으니 그냥 구름 위에 떠다니는 느낌이다. 신기한게 지오메트리의 차이가 느껴진다. 저압타이어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헤드각이 누워있으니 스티어링이 훨씬 묵직하다. (헤드각 72.5 VS 69

The Red Festival Day 2 개봉 [내부링크]

늦게 샀는데 예약구매를 해야 포스터를 주는걸 까먹어서 포스터를 못 받았다. 어차피 붙일 데도 없지만 너무 아깝다. 2배속이다. 2배속. 키트를 안뜯어서 새로 찍음. 언박싱 영상을 함 찍어봤다. 사실 언박싱을 찍은거라기보다 언박싱하는 모습을 기록하는 용도?? 중간중간에 뭐 하나 들고 가만히 있는거는 카메라에 대고 보여주는게 아니고 내가 보고 있는 거다. 가이드북 버젼에 들어있는 가이드북? 영상에 안담겨서 찍음. 망살라빔이랑 앨범아트의 레일이 이어진다. Day 2 버젼엔 지난번 앨범 Day 1 버젼처럼 키트가 들어있는데, 저번보다 훨씬 나았다... 저번엔 종이 선글라스랑 풍선; 이번엔 그나마 스티커셋 좀 푸짐하게 줬다. 이제 노래 함 싹 들어봐야지

리치,스택 간이로 재는 법 [내부링크]

https://www.bikeradar.com/features/your-top-tube-length-is-irrelevant/?image=1&type=gallery&gallery=1&embedded_slideshow=1 Your top tube length is irrelevant Why you should focus on stack and reach to get the right bike fit www.bikeradar.com

우주명작 [내부링크]

https://youtu.be/kOOcjoxFpB0

엘리베이터에 자전거 넣는 법 [내부링크]

어릴때 4발자전거 타던 시절 자전거 타러 나갈 때 가장 힘든건 엘리베이터에 자전거를 넣는 것이었다. 동생이나 친구가 문을 잡아주지 않으면 혼자서는 도저히 집어넣을 수가 없었다. 그때는 자전거를 들어서 옮길 힘도 없었으니 더더욱. 지금은 나름 최적이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쓴다. 사실 아래 소개할 방법은 되게 간단하지만, 방법이라 하기에도 민망허네... 다른 사람들이 자전거 들고 엘베탈때 어려워하거나 비효율적으로 넣는걸 종종 보는지라 포스팅해본다. 이렇게 넣으면 된다. 보통 자전거를 끌고갈때, 편한 방향이 있을것이다. 나 같은 경우 자전거 왼쪽에 서서 끌고가는게 익숙한데, 나와 같은 경우라면 문 오른쪽에 서있다가 엘리베이터를 탈때 엘리베이터 오른쪽 벽에 그대로 밀어넣으면 된다. 그리고 핸들을 오른쪽으로 90도 꺾어주고 발로 바퀴를 밀든, 안장을 밀든, 뒷바퀴를 밀어서 벽에 밀착시키면 손을 떼도 안정적으로 서있는다. 버튼이 한 곳에만 있는 엘리베이터에 다른 사람과 같이 탄다면 버튼이 없는

수리중학교 뒤편 산길 [내부링크]

코스 입구 올라가다 보면 약수터가 나오는데, 대충 약수터 이후를 기점으로 좀 테크니컬해진다. 약수터 이전엔 길이 좀 좁으니 조심하자. 조그만 다리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산에 진입하면 상당히 테크니컬한 난코스가 나온다. 이후 계속 올라가면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오거리 올라가는 포장 오르막길 옆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그대로 올라가서 임도를 타도 되고, 왔던길로 다시 와도 된다. 내려오는길이 더 재밌다. 내려온 다음 도로따라 쭉 가서 중앙도서관 지나 초막골로 연계도 가능하다. 참 산본이 산타기엔 너무 좋다. 좀 많이 테크니컬해지는 개울 구간 자전거 이쁘다ㅋㅋ "진짜 mtb" 포스가 있다. 눈으로 보면 경사가 꽤 되는데.... 폰카가 깊이 표현이 영 부실한듯. 바위들이 무슨 칼날같다. 철쭉동산 전망대 요즘 하늘이 참 이쁘다.

Dartmoor 2020 Catalog [내부링크]

https://issuu.com/dartmoor-bikes/docs/2020_dartmoor_catalog_full_26.09.2019_pages Dartmoor-Bikes 2020 Dartmoor-Bikes 2020 catalogue including team riders presentation, new products, technical info, specs, geometry tables and fitting charts. All you need to know about our brand and our products dedicated for wide range of gravity riding: freeride, enduro, all mountain, trail, 4X, dirt jumping and pum... issuu.com 오매불망 기다리던 다트무어 2020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구매력은 없는 주제에 구매욕은 넘쳐나니 자칫 비참해지기 쉽지만 사실 나는 자전거 타는것 보다

수능 국어 비문학 지문 [내부링크]

초딩때 다니던 자그마한 교회엔 내 또래 남자아이가 없어서, 예배가 끝나고 엄마 기다리는 동안 놀 애도 없고(그때부터 아싸기질이라 있었어도 음...)그땐 핸드폰도 없었는데다 TV에도 흥미가 없었던 나는(티비가 있긴 했나?기억안남) 진짜로 할게 그것밖에 없어서 책만 주구장창 읽었다. 이전에도 책 읽는걸 좋아하긴 했다. 거창한 소설 따위를 읽던건 아니고, 나는 편식, 아니 편독?이 심한 편이어서 그때 한창 파던 곤충,공룡 관련 도감이라던지 그림책류?만 읽었었다. 그 교회에는 주로 그림책류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워낙 오래전 일이라... 사실 거기서 읽었던 것 중 기억나는 책은 단 한 권밖에 없다. 제목도 모르겠고 대충 내용은 많은 동물들이 평화롭게 사는 열대우림을 불도저로 밀어내려던 사람이 폭풍우에 쓸려나가는 내용이었나? 암튼 진짜 거기서는 진짜 할게 책 읽는거 밖에 없어서 책만 읽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니 그랬겠지? 책 읽는걸 싫어하는 애였으면 얼마나 심심했을까

Marino Bike [내부링크]

MarinoBike – Custom handmade frames www.marinobike.com 스킨월 타이어가 이쁘긴 함 페루에 있는 커스텀 자전거 제작업체. 업체라 하기 애매한 것이 대표(?)Marino Alegre 혼자서 프레임을 제작하는 듯 하다. 2001년부터 커스텀 트라이얼 프레임을 만들기 시작했고 페루의 유일한 경력 15년 이상 빌더라고 한다. 주문부터 인도 과정이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는데, 1. 주문자가 고른 지오메트리로 접수를 하면 2. BikeCad 프로그램으로 대강의 형태를 보여준다. 3. 이후 주문자가 다른 요구사항이 있다면 컨펌할때까지 수정. 4. 프레임 형상이 결정되면 100달러 보증금 지불 이후 프레임 빌딩 시작. 5. 페인팅까지 완성하는데 4-5주 걸린다고 한다. 이때 제작과정 사진들을 보내준다고 함. 6. 프레임이 완성되면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결제. 배송은 ems로 배송해준다. 배송비는 110달러 정도, 배송 기간은 1-2주. 커스텀의 자유도

브레이크 성능 지표 [내부링크]

레버측 캘리퍼측 피스톤 지름(or 단면적) 비가 스펙에 표시되면 좋을텐데 하고 오늘도 공상중 사실 이것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스펙이 없을텐데...(레버 블레이드-레버 피스톤 간 LR도 같이 표시되어야) 찾으려 해봐도 나오지가 않는다. 그나마 캘리퍼 피스톤 지름은 나와도 마스터 실린더 지름은 더 어려움. 예를 들자면... 호프 브레이크가 이 지렛대 비율이 낮아 절대적인 제동력이 딸린다"고들 한다"(외국 포럼에서 읽은 내용이다) 왜 다고들 한다라 하냐면 각 제조사별 지렛대 비율을 다 찾아서 비교해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근거가 없으니 그냥 카더라일뿐

프론트 지오메트리 장난질 [내부링크]

지금 자전거에(산에서 작은게 좋다고 믿던 시절 한 사이즈 아래로 산) 모던 지오메트리 실험용으로 흉내라도 내보기 위해 집에 남아도는 110mm 7도 스템을 끼워보면 어떨까 싶어서, 110mm 장착시의 지오메트리를 헤드각 64도에 50mm 0도 스템 장착한 자전거로 등가시켰을때 리치와 스택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아보려 한다. 우선 내 자전거, GT 아발란체의 헤드각은 69.5도에 리치/스택은 407mm / 573mm 이런거 용으로 나온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카티아가 이런거에 딱인데 카티아 학생용 라이센스가 며칠전에 끝나버렸고 올해는 무료판을 안뿌리네;; 귀찮지만 아날로그로 계산 등가시킬 모델의 헤드각과 스템길이는 내가 각각 설정해 놓은 임의의 값이다. 헤드셋 스페이서 높이 및 스템 각도도 계산에 넣을 수는 있으나 계산이 복잡해지므로 헤드셋 스페이서는 하나도 없는 상태, 스템 각도는 0도로 설정했다. 스템의 높이(stack height)는 일단 40mm로 설정. 프로그램 쓰면 훨씬 깔끔한

러브홀릭 - Loveholic [내부링크]

https://youtu.be/nyjSFhEExoQ 아주 어릴때 엄빠가 들으시던 노래들 중 하나인데, 완전히 잊고 있다가 유튜브에서 우연히 듣고 바로 알아차렸다. 잊고 있던 명곡을 다시 발견하는 기분은 참 좋다. 꼭 시험기간에만 이리 딴짓을

Norco Sight [내부링크]

https://www.pinkbike.com/news/first-look-2020-norco-sight.html First Ride: The 2020 Norco Sight Has an All-Mountain Focus - Pinkbike The new Sight now has 150 millimeters of rear travel and a 64-degree head tube angle. www.pinkbike.com Norco 노르코. 캐나다의 자전거 제조사. 이 회사 제품들의 특징은 사이즈 별로 체인스테이 길이가 다르다는 것. 위의 2020 Sight는 또 다른 특징이 있는데 사이즈가 커질수록 싯튜브 각이 커진다. 키가 크면 싯포스트를 많이 뽑아야 하니 사이즈가 클수록 싯튜브가 서는게 맞는데, 이상하게 이제까지 모든 자전거는 반대였다. 아마 로드바이크 지오메트리의 영향이 아닐까. MTB 지오메트리는 로드의 그것에서 출발해 많은 변화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그 잔재는 생

110mm 스템 피팅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 프론트 지오메트리 장난질 https://m.blog.naver.com/mirrson/221680021106 프론트 지오메트리 장난질 지금 자전거에(산에서 작은게 좋다고 믿던 시절 한 사이즈 아래로 산)모던 지오메트리 실험용으로 흉내라도... m.blog.naver.com 얼마전 올린 글을 실제로 실험해봤다. 근시일에 한다 그래놓고 이제야 한다ㅋㅋ 결론적으로 스템 방향을 위로 아래로 다 해봤는데 하나도 안크다. 아발란체가 싯튜브 각이 73도 안돼서 새그 줘봐야 74도쯤 되는 프레임이라 안장에 앉으면 핸들이 많이 멀어지지만 일어서면 크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좀 크다고(길다고) 느낄려면 리치가 한 480은 되어야 할 것 같다. 실험은 제자리에서 타보고 복도에서 천천히 직진해보는 식으로 진행. 풀샥 기준 리치 460~470이면 적당할 것 같다. 누운 헤드각과 길어진 포크길이 때문에 앞휠이 훌쩍 앞으로 뛰면 다운힐 안정성은 비교도 안되게 올라갈 듯. 위로 장착. 마치 트

Red Velvet - Russian Roulette [내부링크]

https://youtu.be/QslJYDX3o8s 평생 단 한 곡의 노래만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이거 듣다 죽을 거다. 입덕(이 노래에 그리고 레벨에)썰은 나중에

MBR 매거진 펌) NS Bikes 하드테일 조립기 [내부링크]

https://www.mbr.co.uk/news/how-to-build-up-a-hardtail-377859 Building up a hardtail out of your pile of spare bits: Part 1 - MBR The start of a new series where I have a go at putting together a decent hardtail by using as many spares - and as fewer new bits - as possible. www.mbr.co.uk https://www.mbr.co.uk/news/how-to-build-up-a-hardtail-part-2-381404 Building up a hardtail out of your pile of spare bits: Part 2 - MBR Part 2 of this build up reveals how a modern mountain bike can be assembled

Planet X [내부링크]

On One 을 판매하는 영국 자전거 온라인 샵인데 자기네 브랜드 자전거와 기타 등등 브랜드도 같이 팔고 있다. 더 뒤져볼 지오메트리 없나...하고 돌아다니다가 옛날에 봤었던 기억이 나서 들어가봤다. On One 에선 주로 스틸 하드테일 프레임을 만드는데 하드테일 올마운틴인 456, 45650 (26인치, 650B이다)로 유명했고 456의 경우 하드테일 올마중 꽤나 초창기에 등장했던 프레임으로 알고 있다. 스틸프레임 업체에다 옛날 브랜드이다 보니 요즘의 지오메트리와는 동떨어진, 보통 이런 이미지의 브랜드들이 만드는 너무 누운 싯튜브에 짧은 리치의 프레임만 있을 줄 알았더니 의외로 래디컬한 프레임도 있다. 알고보니 Sick Bicycles 프레임 중 하드테일 두 종이 On One 브랜드를 달고 팔리고 있었다. TikTik(27.5), Hello Dave(29) 가 그것. 작명 센스..ㅎㅎ https://www.planetx.co.uk/i/q/FROOTT/on-one-tiktik-fra

우측통행 [내부링크]

1. 오늘 하교길엔 셔틀버스를 타지 않고 하천 산책로를 걸어갔다. 산책로가 딱 두 사람 지나갈 정도로 좁다. 저 앞에서 아주머니 한 분이 걸어오시는데 좌측으로 오시니 이대로면 한 명은 비켜야 함. 차선도 그려져 있고(자전거도로도 아니면서) 10미터 간격으로 우측보행이라 적혀있는데 참... 저 분이 비켜야지 내가 왜 비키냐...하면서 가다가 결국엔 내가 비켜줬다. 2. 서로 지나친 후에 생각해보니 우측통행 안한다고 불법도 아니고 걍 내가 비키면 되는거다. 한국 아주머니의 완고함을 내가 어찌 이기겠나. 3. 자전거로 도로 탈때 나만 신호준수하면 끝인가? '여기서 유턴은 불법이니 저 앞에 오는 택시는 절대 유턴을 안 할것이며 한다 해도 내 잘못은 하나도 없고 택시 잘못이지' 했다가 택시가 진짜로 유턴해서 박으면? 물론 내가 잘못한건 없고 택시기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치더라도 일단 차랑 박으면 운없음 그자리서 죽을텐데 무슨 소용인가. 4. 지금 쓰면서 보니 길 걷다가 아줌마 하나 만났다고 이

린아웃 코너링 [내부링크]

동영상 Pro Racer Reveals How To Corner A Mountain Bike What a bunch of tips on mtb cornering technique eh? Hit up the OneUp Website for 20% now with Punter20 ️ http://bit.ly/oneupPunter20 Follow me on Instagram ... www.youtube.com 영상 요약 1. 하체의 움직임-힙을 틀어주고(배가 코너링 방향을 보도록) 안쪽 무릎을 안으로. 2. 바깥쪽 팔에 체중을 싣고 안쪽 팔엔 힘을 빼라.(댑-dab-이랑 비슷한 동작) 3. 페달은 수평으로 하되(연속적인 방향전환에서) 발꿈치를 내려라. 4. 생각보다 많은 체중을 앞에 실어야 한다. 무릎을 굽혀서 자세를 낮추지 말고 상체를 숙여서 낮춰라. 1번은 대충 알고 있었는데 팔의 체중배분은 처음 알았다. 이론만 알면 소용없으니 등하교용 미벨로라도 해볼까?

스틸 튜빙+피니언 기어박스+스크래치 빌드+하드테일 [내부링크]

https://www.pinkbike.com/news/the-rig-v1--self-made-hardtail-frame-with-a-pinion-gearbox.html Reader Story: The Rig v1 – A Custom Hardtail Frame with a Pinion Gearbox - Pinkbike An in-depth look at the process of designing and building a custom hardtail frame. www.pinkbike.com 뭔가 실로 로망을 자극하는 조합이다

카시마 코팅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참 쓸데없는 짓이자 그럼에도 마케팅을 잘해서 잘 먹혀들어간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일단 이쁜지는 개인 취향인데 내가 보기엔 별로 안 이쁨. 스탠션은 블랙이 젤 이쁘다. 게다가 검정이나 주황이랑은 진짜 죽어도 안어울리는데;; 하얀색 섀시 왜 없앴냐 폭스??? 성능적으로 얼마나 좋은가? 스탠션에 뭔가를 코팅함으로써 기대되는 효과는 마찰력 감소와 내구성 향상 등이 있겠다. 마찰력 감소. 마찰이 몇% 감소하는지 수치를 왜 안 알려줄까... 게다가 최근 본 크리스 포터(지오메트론) 인터뷰에서는 오히려 카시마 코팅이 마찰을 더 키운다고 한다. (singletrack.com 인터뷰였던 것 같다. 로그인해야 열람가능) 스탠션과 실링 사이 마찰이 별로 클 거 같지도 않은데... 내구성 향상. 카시마 코팅 벗겨졌다는 사진은 수없이 많은데 그냥 스탠션이 벗겨지는 사례는 못 들어봤다. (써놓고 보니 이건 좀 억지같다. 찾으면 나오겠지 왜 안나와...) 애초에 자전거 자동차 ATV 오토바이 통틀

사이즈가 작은 자전거는 못생겼다 [내부링크]

지오메트리 측면에서 오는 약점들을 모두 차치하고서라도, 나에게는 -주로 로드바이크가 해당- 작은 자전거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도저히 눈뜨고 못 봐줄만큼 못생겼다는 것 사진출처 트렉 홈페이지 트렉 마돈. (프레임 자체만 놓고 봐도) 저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근데 이건 M 사이즈 이상 얘기 https://sg.carousell.com/p/trek-madone-9-208610759/ 천만원짜리 자전거가 5만원짜리보다 구려보인다. 엠티비도 마찬가지로 너무 짧으면 못생겼다. 거기에 헤드각도 서있고 29인치라면 시너지가 아주그냥 엄청남. 더트점퍼의 경우 여기 해당되지만 체인스테이,싯튜브가 짧고 바퀴가 작아 논외. 그래도 엠티비보단 로드가 유독 작은 프레임이 못생겼다. 이 문제는(나한테만 문제인것 같지만) 여성용 자전거에서 두드러지는데 얘들은 사실상 젤 작은 사이즈에서 더 줄어든 사이즈기 때문. 암튼 내 기준에 이렇게 못생겨보이는 이유로는 1. 우선 휠 크기는 700c 로 동일한데

2020 1 19 스웨덴 B17A 8킬 [내부링크]

https://youtu.be/nGr34OP1vUc 드디어 그지같은 네이버 플레이어 탈출!!

2019 12 27 Ta 152H 혼자 캐리할라다 실패 [내부링크]

https://youtu.be/qno6R4eKsO0 그냥 계속 루프 돌았으면 에너지차로 이겼을텐데 괜히 욕심내서 끌고 올라갔더니만ㅋㅋ 저걸 따라올줄은 몰랐다. 머스탱 H 줌클라임 무시하면 안될듯 기지 옆에서 싸울때 끝까지 처리했으면 스핏이 마지막 적이었을텐데 매번 워썬더는 이런식의 나비효과가 커서 아쉬움이 남게 된다. 그나저나 탕치 얘는 플랩 없으면 진짜 시체

월하소년 - I Know You Know [내부링크]

https://youtu.be/IBTqD3a9S7c 옛날에 많이 들었던 노래. 어째선지 몇년동안 안듣고 있다가 최근 우연히 다시 들었는데, 그 아련한 느낌이란..ㅋㅋㅋ 노래 자체의 느낌도 그런 감정을 부각시키는 것 같다.

우주소녀 - 비밀이야 [내부링크]

https://youtu.be/_uJxJ7tSi1w 바로 전 글 IKYK 랑 La La Love 랑 같이 잊고 있다가 뜬금없이 들은 노래 우주소녀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 뮤비 분위기도 좋고. 은근히 노래 잘 뽑는단 말이지....

자전거용 엄지그립 [내부링크]

https://reviews.mtbr.com/review-togs-thumb-over-grip-system https://reviews.mtbr.com/review-togs-thumb-over-grip-system 요런게 있네? 엄지를 그립 위로 올리는건 미니벨로 타고 동네 돌아다닐때 자주 쓰는 파지법인데 확실히 저렇게 그립이 있으면 훨씬 안정적이겠다. 봉지 걸기에도 완전 딱이고... 근데 한 쌍에 40,000원 스플릿 클램프 카본 버젼은 52,000원 장난하냐??ㅋㅋㅋㅋㅋ 이럴때야말로 알리가 빛을 발하지 씁쓸한 진실이 숨어있긴 하지만 역시나 찾아보니 배송비 포함 3천원이면 사네.....

기억에 남는 자전거들 [내부링크]

한때 드림 바이크였던 자전거들을 기억나는대로 모아봤다. 2012 후지 바라쿠다 R 여기 있는 자전거들 중 가장 인상적이었고 갖고싶었던 모델이다. 2015 메리다 리액토 알루미늄 다트무어 호넷 15년식은 동네 상가에서 본적 있다. 17~년식은 실물 본적 없음. 알톤 토치카 R 프레임, 휠 색깔이 너무 이쁘다. 스톡 오르가닉 스페셜라이즈드 알레 스프린트 첼로 솔레이어 몇달 전 친구가 이걸 중고로 샀다. 내가 타본 로드 중 가장 비싼데 역시 가장 잘 나갔다. 동네에서 본 이름모를 빔 픽시(소프트라이드 추정) 최대한 비슷한 걸로 찾았다. 기억이 나는건 은색 프레임에 3 스포크휠, 쭉 뻗은 탑빔(?)에 클램프로 고정된 안장 GT 아발란체 X GT GTR5 GT 포스 (AOS 링크) 라피에르 DH 위의 첼로와 함께 유이하게 직접 안장에 올라본 모델. 오토바이를 타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다. 코멘샬 앱솔루트 AL 이것도 동네 상가에서 본적 있다. WTP 아케이드 지오스 페니체 산타

카본 림 [내부링크]

https://www.pinkbike.com/news/review-dt-swiss-exc-1200-spline-wheelset.html Review: The DT Swiss EXC 1200 Spline Enduro Wheelset Might Be Too Light - Pinkbike DT's EXC 1200 wheels are designed for enduro racing, but they didn't withstand our testing. www.pinkbike.com 예전 ENVE 휠셋도 그렇고 어째 핑바에서 리뷰하면 다 깨져나가냐ㅋㅋㅋ 로드에서는 절대적인 입지일 수밖에 없지만 엠티비에선 카본은 정말 림에 쓸 재질이 아닌 것 같다. 한 가지 궁금해지는건 카본의 충격흡수의 원리? 흔히들(주로 로드바이크 계에서) 카본 프레임, 핸들바 등이 충격을 흡수해줘서 승차감이 좋아진다고들 하는데 림에서는 알루미늄 림이 더 부드러워 카본 휠은 딱딱하다는 의견이 많이 보인다. 왜 이런 상반된

스포크 패턴 [내부링크]

휠셋의 스포크를 엮는 패턴의 종류에 따른 영향과 효과는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수치적으로 해석하기도 복잡하다. 그래서인지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패턴들이 존재하는데, 이런 것들을 살펴보니 재미있어 얘기해본다. 재미있다는것의 기원을 잠깐 따지는 김에 옛날 얘기좀 하자면 아주 어릴때부터 "뭔가 Variation이 많고 각각 특성이 다른 기계류"를 좋아했던 것 같다. 그 시초는 다름아닌 자주 가는 길가 공장 벽에 붙어있던 환풍기;; 이 얘기를 하다보니 이걸로만 세 문단이 넘어가서 이건 나중에 따로 다루고, MTB 휠은 일단 튼튼해야 하니 거의 무조건 32 스포크 3 크로스 또는 28스포크 2크로스지만 로드는 아무래도 경량,에어로도 따지고 림 높이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뭔가 하이테크스러운 마케팅이 더 잘먹혀서 그런지 (주로 제조사별로)패턴이 다양한 편이고 다른 모든게 다 그렇듯 이걸 또 무슨 지들만의 고난도 기술인것마냥 이름도 붙여놓은 경우도 있다. 읽어보면 대부분 상투적인 Marketing

제닉스 타이탄 mk2 게이밍 마우스 분해, 스위치 수리 [내부링크]

우선 참고한 포스팅 https://hwtips.tistory.com/291 양쪽 클릭 스위치가 맛이 가서 멋대로 더블클릭이 되고 클릭유지가 자꾸 풀려 게임이나 문서정리시에 솔찮이 빡쳤는데 남아있을줄 알았던 무상수리 기간 1년도 끝나서 별 힘든 작업도 아닐 것 같아 뜯어보기로 했다. 언제나 그렇듯 한다 해놓고 한참 미뤄서 어제 실행 위에 별나사 두 발은 그냥 풀면 되는데 밑에 있어야 할 나사가 안보여서 처음엔 본드로 붙여져 있는줄 알고(무식해라) 막무가내로 떼려다가 아아 이건 도저히 본드의 강도가 아니다 싶어 설마 하며 밑의 피트를 떼보니 드러나는 NASA.... 전동드라이버를 나같은 알바를 썼는지 이미 제법 야마가 나있다. 스위치 외 다른 곳들도 호기심에 한번 뜯어본 뒤 스위치 뚜따 진행. 인터넷에서 본대로 접점을 칼로 긁어줬다. 클릭시에 딸깍하는 소리와 토글되는 감촉을 위해 판 스프링을 겸하는 스위치 구조가 재밌는데 이런건 설계를 어떻게 진행했을까? 근데 따서 수리할때의 편의성은

게이밍 마우스 평전 [내부링크]

사진출처 http://www.piscomu.com/Uesr_PC/88093 사진 찾기가 좀 힘들다. 그나마 찾은것도 버튼 없는 모델이네 중학교 때였나? 집 컴퓨터 마우스가 팀 스콜피온의 X-LUCA 라는 모델로 바뀌었는데, 처음 접해본 게이밍 마우스였다. 그 매끈한 유선형 디자인에 깔끔한 블랙컬러, 그리고 게이밍 기어라는걸 강조하는 듯한 곳곳의 SF 스러운 디테일들이 정말 맘에 들었다. 왼쪽에 앞,뒤 버튼이 달려있는것도 처음 잡아봤는데 웹서핑할때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다. 한참 동안 잘 썼는데, 고장이 났던 건지 다른 마우스로 바뀌었는데....문제는 이게 기억에 워낙 남아서인지 이 팀 스콜피온 마우스와 지금 쓰는 제닉스 사이에 썼던 마우스(들)이 뭐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암튼 게이밍 마우스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2018년에 또다시 갑자기 게이밍 마우스 뽐뿌가 찼었는데, 이때는 매드캣츠 마우스가 정말 갖고싶었다. 이어폰 음질이든 음식 맛이든 별 차이를 모르는 둔감한 몸이라

맘에 안드는 부품들 [내부링크]

나만의 기준으로 봤을 때 자전거 부품들 중 맘에 안드는 것들을 모아봤다. 단 문제가 좀 있을지언정 그것이 지금으로써는 최선의 방법인 경우도 있고, 이게 너무 싫어서 쓰기가 싫다, 정도는 아닌 그냥 좀 아쉬운 정도? 1. 드레일러(현재로썬 최선) 체인을 직접 끌어다 옮기는 컨셉이 맘에 안든다. 2. 스타너트(해바라기)-보너스로 크라운 레이스 망치로 내려쳐서, 스티어러 튜브 내부를 긁어내면서 장착하는게 좀 크라운 레이스는 꼭 있어야 하는 부품인지 의문. 베어링 규격 통일 후 포크 일체형으로 나오면 안되나? 레이스 손상 시 포크를 다 가는걸 막기 위해서라 해도 역시 망치로 때려박는 체결법은 맘에 들지가 않는다. 내가 만약 헤드셋을 새로 사게 된다면 무조건 스플릿 크라운 레이스가 있는 것으로. 3. 바테이프(현재로썬 최선) 그냥 쑥 꽂으면 되는 그립과 달리 정성들여서 감아야 하고 방향도 신경써야 하고.... 근데 제품마다 제각각으로 휘어진 드롭바의 굴곡에 맞춰 주면서 감는 길이도 제각각으로

컵 앤 콘 허브 베어링 [내부링크]

새로 산 스탠드에 시험삼아 물려놓고 바퀴를 굴려봤더니 뒷 허브가 뻑뻑하고 덜그럭거려 베어링을 열어서 청소하고 튜닝해줬다. 근데 허브 콘이랑 락너트가 고착돼 있는건 도대체 전주인은 얼마나 관리를 안한 것인가ㅠㅠ 나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구조상 칼세팅을 하려면 액슬이 안 움직이도록 튜닝하는 쪽 반대쪽의 너트를 잡아줘야 하므로 바이스가 필요하지만 귀찮아서 생략하고 옛날부터 하던대로 야매로 해놨다. 야매라 함은 일단 콘과 락너트를 베어링에 조여놓은 뒤 콘과 락너트를 각각 잡아 반대방향으로 돌려 꽉 체결시키는것. 이러면 베어링에 밀착되어 있던게 조금 풀리며 그럭저럭 굴릴만한 상태가 된다. 단 이때 유격이 있어선 안됨. 구름성보다 유격제거를 우선시하므로 칼세팅 대비 구름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공장출고 상태같은 막장에 비하면 날아다니는 느낌이다. 중학생 때 이 허브 유격 조절이란 걸 처음 습득했는데, 하기 전 대비 자전거가 놀랄만큼 잘나가서 참 기분 좋았었던 생각이 난다.

트윈휠? 전동휠 득템 [내부링크]

친구네 놀러갔다가 안쓴다길래 받아왔다. 요즘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뜨거운데 그만큼이나 PM에 대한 내 개인적인 관심도 뜨겁던 와중(다른 친구 킥보드도 몇 번 타보니 재밌고) 마침 하나 공짜로 가지게 돼 친구에게 참 고맙다. 근데 충전기가 없다 해서 알리에서 4달러였나에 주문 정확한 상표명을 알 수가 없다. 아무런 글자도 안 찍혀 있다. 일단 알리에 보니 똑같은 걸 팔긴 하네. 친구집이 다른 동네였는데 저걸 탈줄을 모르니 어깨에 매고 왔는데 무게가 10키로에 딱딱하니 다음날 팔 어깨 아파서 혼났다. 어깨엔 멍도 들고 사실 집에 거의 다 와서 겨우 조금 타게 됐는데 모터컷이 걸려서 전원이 안켜지고... 1년쯤 방치되어 배터리 상태가 안좋은 모양이다. 배터리 게이지는 계속 풀충으로 뜨는데 자세히 보니 잔량에 상관없이 그냥 불만 들어오고 방전 거의 다 되면 경고 들어오는 방식인지도? 암튼 전원컷이 너무 잘 걸린다. 뚜껑 따서 배터리 단자를 뺐다끼면 다시 켜지지만 이것도 많이 하면 통하지

폼 글라이더 기반 RC 프로젝트 [내부링크]

폼 글라이더라 함은 뭘 말하냐면 EPP 폼으로 만든, 애들이 던지고 노는 그 비행기 장난감이다. 요즘 왜 이리 많이 보이나 했더니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유명해진듯 하다. 사실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물건인데, 나는 멀티플렉스 社의 FOX 글라이더가 원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중국제 복제품들과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Multiplex FOX 이때는 내가 한창 RC에 빠져있을 때였는데, 정작 제대로 된건 단 하나도 직접 만져본적이 없었다ㅠ 솔직히 초중딩이 본격적인 RC를 하기엔 너무 비쌌고 물론 부잣집이거나 아빠가 거기 빠져있으면 초딩은 물론 미취학 애들도 100만짜리 헬기나 500만짜리 자전거나 잘만 턱턱 사주는게 종종 보인다 에라이 또 잘모르고 눈만 높았던지라 합리적(?)인 결말일라나? 이후 고딩때였는지 20살이었는지 하비킹을 알게 되어 WLtoys 제 Toy-grade 비행기 하나만 날려봤다. 이건 첫비행에 추락... 아무튼 세월이 흐르며

조종면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내부링크]

조종면. control surface. 주로 비행기의 자세를 제어하기 위해 각 날개에 설치해 가동하는 파트이다. 워썬더가 항공기 사진에는 딱이네 저작권 문제도 해결..? 그리고 스마트 에디터는 왜 사진에 그리기 기능이 없냐;; 여러모로 모자라네 날개를 타는 공기 흐름의 방향을 바꾸고 날개 양면 사이 기압차를 만들어 자세를 변화시킬 힘을 얻는 것이다. 고정익 비행기를 만들기로 한 이상, 내맘대로 날리려면 조종면을 만들어야 한다. 물론 중심이동이나 추력편향도 있지만 당연히 논외다. 사실 RC 비행기의 조종면은 간단히 만들 수 있다. 그냥 적절한 판을 가져다 대서 테이프로 붙여 가동되도록 한 뒤 컨트롤 혼을 달면 된다. 그래서 집에 남는 하드보드지를 잘라 만들어 봤다. 근데 보기에 별로고 하드보드가 은근 무거워서, 전가동식 미익으로 결정했다. 원래 이럴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사진의 방식이 훨씬 쉽기 때문에... 전가동식 미익은 이런 것. 수평미익을 세 도막으로 잘라서 축들을 박아 구현할

에르고 락온 그립 구매 [내부링크]

쿠팡 쇼핑하면서 로켓배송 되는 한도 맞추느라 끼워서 샀다. 포장지는 물통 케이지인게 포인트 좌우 구분이 없는 대칭이라 그냥 끼우면 되는데, 한가지 조금 거슬리는건 락링 하나의 글자가 거꾸로 프린트되어있는 것. 모든 락링을 볼트가 위로 오게 해놓으면 위의 3번째 사진에서 우하단 글자가 반대다. 잘 보이지도 않는 거라 별 상관은 없지만 역시 싼거는 이런 실수도...싶어지는 포인트 방에 굴러다니는 핸들바와 방에 굴러다니는 레버 분명히 더 뒤져보면 퀼스템도 하나는 나올것 넓적한 부분이 저런 식으로 손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준다. 이런 종류의 그립은 못생겨서 싫어하는데, 공원에서 시승해본 친구 킥보드에 달려있는걸 잡아보니 꽤 편하기도 했고, 락링 없이 끼우는 고무 그립에 비해 락온그립이 압도적으로 편리해 바꿀 생각도 있었고 해서 이걸로 구매하게 되었다. 요즘 손목이 좀 안좋기도 하고. 그래도 바엔드는 안달려서 다행인게 바엔드는 진짜 너무 못생겨진다. 엄지그립도 살까....

알리익스프레스 c 타입 충전 케이블 [내부링크]

이 사진이 가장 실제 색깔같다. 순정 충전 케이블 피복이 다 떨어져나가서 기능엔 문제 없지만 바꿔야 되겠다 싶어 알리에서 알아봤다. 급한것도 아니고 싸고 조그만 물건이니 알리가 제격 무료배송으로 1.38달러에 샀고 약 한달만에 도착했다. 요런 비닐에 담겨 왔고 폰에 꽂는 c 단자 부분이 좀 길어서, 꽂으면 좀 남는다. 아마 호환성 때문에 길게 만든 듯. 이렇게 튀어나옴. 기능상의 문제는 없다. 3A 케이블이지만 어댑터는 그대로라 충전 속도도 그대로다. 원래도 충분히 빨랐으니 상관없다. 색깔 포인트도 줄 수 있고, 순정보다는 튼튼할테니 만족. 굵기가 좀 두꺼울줄 알았는데 순정이랑 완전히 같아서 이건 좀 아쉽다. 2021. 6. 5 추가 )) 어디 낑가놓고 으깨버려서 선이 죽어버렸다. 그냥 피복 벗겨진 순정 케이블 다시 쓰는중.

Blazing Angels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mirrson/221330594121 Blazing Angels-Squadrons of WWII 옛날에 집에 구형 엑박이 있던 시절 깔려 있었는데, 비행슈팅 게임을 좋아했었던지라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blog.naver.com 블레이징 앤젤스 짧은 플레이 영상.

앞으로는 하비킹에서 사야겠다 [내부링크]

알리익스프레스가 싸긴 하지만 여러 부품을 여러 셀러한테서 따로 사다보니 안그래도 오래 걸리는 배송을 기다리기가 죽을 맛이다. 알리는 또 무료배송과 우리 우체국 관련해서 껄끄러운 것도 있고. 배터리만 오면 되는데 배터리가 없으니 나머지 부품들을 테스트해볼 수가 없다...ㅠㅠ 9볼트 건전지로는 왜 안되지??

글로스터 자벨린 Mk.9 [내부링크]

1. Javelin. 같은 javelin인데 왜 미사일 이름일땐 재블린이라고 읽고 이 비행기를 부를땐 자벨린이라고 읽는지 모르겠다. 미국식 발음 영국식 발음 그런건가?? 근데 유튜브를 뒤져보니 자벨린이라 발음하는 영상은 한개도 안보이고 RAF 홍보영상에서도 재블린이라 하니 난 재블린이라 부르겠음. 2. 비행기 평가시에 외모지상주의 기질이 강한지라 일단 외모품평을 해보자면 꽤나 잘생긴 편인데, 그 전에 일단 대충 10살 무렵 학교에서 공책에다 내가 뇌피셜로 설계해본 전투기랑 흡사한 형태다. 그리고 이 형태가 내가 그려놓고 만족스러웠던 첫번째 전투기여서 그런지 더 정감이 가는것 같다. 그때 그리던걸 지금 글쓰면서 재연한 그림 10년도 더 전에 그리던 비행기라서 수직미익 형태를 어떻게 그렸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당시엔 쌍수직미익이 간지난다고 생각했으므로 재블린같은 단일 수직미익이 아니라 위와 같은 트윈테일로 재연해봤다. 지금 그려본건 그리 만족스럽지가 않군.... 그래도 포인트 몇가지는 기

공익 훈련소 수료 -1 [내부링크]

근시가 심해서 4급 공익 판정을 받은지 어언 4년... 작년에 신청에 성공해 복무기관과 입영 날짜가 정해지고 4월 2일에 입소해서 4월 29일에 수료했다. 수료 후 훈련소를 갔다온 소감문을 포스팅하려는데, 두가지 버젼으로 나눠 쓰고 싶었다. 하나는 스스로에게 느낀점이라든지의 자기중심적 얘기, 다른 하나는 남들 보라고 쓰는 팁이나 경험담 등? 2편에서 계속.

공익 훈련소 수료 - 2(남들 보라고 쓰는 편) [내부링크]

사실 곧 입소하는 예비공익들이 궁금해 할 만한건 어지간히 인터넷에 충분하기에, 그런 것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써보려고 한다. 근데 생각해보니 그러자면 쓸 내용이 없다.... 내 기수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단연 코로나 사태 동안의 기수였다는 것이리라. 따라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달라지거나 영향을 받은 훈련소의 모습들이 그나마 여기서 다룰 내용이지 싶다. 코로나 시국이 계속되는 이상 이하의 모습들이 계속 보이긴 하겠지만, 내 기수때가 육군이 본격적으로 코로나에 대비한지는 얼마 안된 시점이었으므로 아마 앞으로는 바뀌는 것들도 있지 싶다. 1. 입소식, 수료식 취소 부모님들이 모이는 위 식들은 당연히 취소되었고, 입소 땐 입영 심사대 통과 후 주차장에서 가족들과 헤어진 후 1차적으로 문진을 받은 후, 연병장으로 이동해 소속을 결정하도록 분류되어 앉아 다시 문진표를 받아 작성했다. 이때 앉아 있으면서 교번주기표를 나눠주고 의복 사이즈를 측정했는데, 자리가 계속 바뀌어서 그때마다 주기표를 걷고

송충이 [내부링크]

이 동네 학교가 다 그렇지만 근무중인 학교가 산 바로 옆이라, 송충이가 참 많다. 어릴때부터 송충이를 정말 싫어했는데 내가 사는 동네 자체가 산이라 어쩔 수 없이 송충이랑 십수년을 같이 살고 있다. 이 학교에 자주 보이는 송충이는 더욱 그 징그러움을 빛나게 하는 줄무늬가 있는데, 그 색깔들은 참 선명하면서도 맨누으로 보면 무늬의 모양이 픽셀 모자이크마냥 직사각형 패턴이라 특이한 놈들이다. 어느 나방의 유충인지는 모르겠다. 내 생에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하도 자주 보다보니 무려 송충이한테 정이 드는 것 같다. 여전히 징그러운 그 꿈틀대는 걸음은 또 어찌 보면 그 움직이는 모양새나,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힘찬 기세(애벌레들은 온몸이 근육이라 한다)가 일견 귀엽기도 하고 또 그런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명력에 가슴이 웅장해진다....그 찐따같던 송충이가 맞나? 말로는 잘 설명하지 못하겠다만, 달팽이라든지 조그만 풀꽃 등에서 느껴지는 그런 경외감?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오늘의 아침 근무 [내부링크]

배추흰나비가 날아다닌다. 얼마전 송충이랑은 다르게 무사히 성충이 되었다. 저새끼가 텃밭에 상추 갉아먹은 그 놈인가?

공익 훈련소 수료 - 3(내 얘기) [내부링크]

다들 당연히 그러는 것처럼 나도 훈련소 가기가 참 싫고 걱정도 많이 되고 내심 개같았으나 가서, 그리고 갔다와서 생각해보면 그럭저럭이었다. 물론 이건 4주만 있다 집가는 공익새끼인데다 코로나로 개꿀빤 인간의 입장이므로 진짜로 좋은거였지만 암튼 행군 끝나갈때쯤부터 생각하기 시작한 훈련소 소감은 육군이 바라는 훈련병의 이상적인 수료 소감에 좀 근접한 느낌이었다 해야 하나... 대다수의 군필자들은 이게 뭔 개씹소린가 싶겠지만 설명하자면 나름 낙천적으로 훈련소 생활을 했고 별 트러블도 없었으며 일찍자고 일어나는거도 좋았고 밥도 꼬박꼬박 먹으니 살도 훅훅 찌고 (나는 멸공까지는 아니였지만 멸치는 맞다) 암튼 육군이 온갖 되도않는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바람직한 훈련병의 마음가짐을 완벽히는 아니었지만 가지고 생활한 듯 싶다. 내가 원래 신파영화라든지 국뽕이라든지 뽕에 잘 찬다. 영화볼때 눈물도 많고...(인셉션 보다 울음) 밥도 나한테는 맛있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걸지도. 맛없었으면 아마 긍정적으로

KZ ZSN Pro 이어폰 [내부링크]

audiobudget.com AudioBudget | Budget Earphone & Earbud Reviews I'm Igor Eisberg, and AudioBudget is a solo project where I get budget-class earphones (up to $50), review them shortly, appraise them according to my personal opinion and experience and rank them in comparison to other budget-class earphones. These reviews are short and straightforward by design, a... audiobudget.com 훈련소 짬밥을 개꿀맛이라며 좋아한 싸구려 입맛의 소유자인 나는 귀 또한 막귀라 이어폰을 고르는 기준이 오로지 겉모습이다. 옛날에 슈어 SE 시리즈를 보고서 오버이어+투명 바디의 개간지에 빠져 오버이어 이어폰이

모터 위치 결정 [내부링크]

좌: 트랙터 우: 푸셔 프로펠러가 앞에 있냐 뒤에 있냐에 따라 tractor 그리고 pusher 라 칭하는데 처음엔 푸셔 식으로 만들고 싶었다. 카메라에 프로펠러가 안 나와 영상이 깔끔하고 동체 뒤가 편평해 가공을 덜 해도 되고, 그리고 겉보기에 더 이뻐서. 하지만 트랙터 형태로 만들어야 할 듯하다. 기수의 무게추를 제거하고 나니, 기체 자체의 무게중심이 상당히 뒤쪽에 있었다. 모터가 오버스펙이라 꽤 무거운데 뒤에 달면 날개를 뒤로 훌쩍 치우치지 않고는 무게중심을 잡을 수가 없었다. 또 기자재들이 흩어져 있는것 보다 몰려있는 형태가 이상적이라 여겨진다.

매미나방 [내부링크]

예전에 구경하던 알록달록한 송충이가 바로 요새 핫한 매미나방의 유충이었다. 그렇게 해충인줄은 몰라봤네... 대충 지난주쯤부터 성충들이 학교를 점령했다. 교내에만 아마 천 단위로 있지 싶다. 엄청 많다. 뉴스 자료화면에서 본건 이름답게 날개를 매미처럼 접는 회색빛 나방이었는데 학교에 있는 애들은 짙은 갈색에 평범한 나방처럼 날개를 접는 애들이라 첨엔 다른 종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이게 수컷이고 회색이 암컷이었다. 쌤들 말로는 코로나 방역 뿐만 아니라 얘네들 대상으로도 방역을 할 계획이라 들은듯 내 생각엔 이미 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성충을 죽이는건 별 의미가 없을 거고, 곳곳의 벽에 붙어있는 알집을 긁어내는게 구제의 핵심일 것 같다. 올해는 이미 이렇게 대량발생한걸 어쩔 수 없고 내년에 이러지 않도록 하는 조치. 어쩌면 윤리적으로도 이 방법이 낫다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좀 위험한 생각인듯 하다. 어차피 죽일 해충인데 이런걸 따지는게 웃기긴 하다만...

[공유] 포레노우언리미티드 도시산악형 MTB자전거 가벼운탄소강프레임 2중쇼압스프링 디스크브레이크 [내부링크]

별 시덥잖은 철티비이지만 오히려 그런 점에서 비롯되는 킬링포인트가 한두개가 아니라 재밌어서 긁어온다. 특히 2020년에도 이런 자전거와 이런 광고가 나온다는게... 사실 모델분들 다리가 너무 예뻐서 들고 왔따 물론 타고난 비율도 있겠지만 저런 매력적인 라인이 나올라면 분명 식이요법이든 운동이든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터... 그런걸 해냈다는 점에서 저런 분들을 보면 너무 멋지다. 단순히 비쥬얼적 멋짐이 아닌. 나는 의지도 없고 노력도 없고... 뽀샵을 배워야 하나?

스피노사우루스 - 화이트보드에 마카펜 - 2007. 12. 8 [내부링크]

본인이 그린 공룡 그림 중엔 후기 작품

회전그네 - 레고 - 2008. 9. 1 [내부링크]

아마도 창작품 기어 세트는 단순히 돌아가는 재미로만 넣어놓은 듯 하다.

F/A-23A 다목적 초계기 - 도화지에 사인펜? - 2008. 8. 23 [내부링크]

12년 전 이맘때네. 실제 초계기는 부호가 P 다. 슈퍼호넷이랑 SU-37에 빠져있던 시기로 추정됨. 당시 왜 위에서 찍지 않고 이렇게 구린 구도로 찍었는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사진多) 괴물 - 레고 4506 + 7017 - 2008. 9. 3 [내부링크]

창작품.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 등장하는 괴물. 4506 해양생물 세트와 7017 바이킹 시리즈 적룡 두 제품 사용. 특유의 여러갈래로 갈라지는 입 구현에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등에 돋은 촉수 중 짧은 것을 표현하려 한 듯. 아님 그냥 사족이거나 아마도 금성전자 드라이기. 파란 부품이 눈일거다. 목구멍 지금보니 다리가 좀 이상하다.

(사진多) 쌍발 제트 전투기 - 레고 - 2009. 2. 9 [내부링크]

4506 해양생물 세트, 7707 스트라이킹 베놈 및 기타 사용. 4953 F-14 를 만져본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4953 이거 정말 갖고 싶었는데... 그 외의 디자인 모티브는 F/A-18, SU-35 인 듯 하다. 이때 당시의 사진 감각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전체샷이 없는데다가 레이돔을 붙인 완성된 기수 사진도 없다;; 초점은 전부 나가있고... 메인 랜딩기어. 커버까지 작동한다. 플랩도 있고, 함재기 설정인지 날개를 위로 접을 수도 있다. 에어 인테이크. 옆에서의 프로파일은 검정색 삼각형 부품이 담당. 저 관절 부품은 평소 단포신 대포로 많이 썼다. 여기선 인테이크 덕트가 되었다. 초점이... 그나마 선명하게 나온 조종석 버블 캐노피 형상을 위해 캐노피 부품을 두개 사용(전방 파랑 후방 빨강) 아마도 중앙동체 이 사진을 보면서, 도면이나 대략적인 설계도조차 없이 어떻게 생각해내면서 만들었는지 새삼 대단했다. 옆에서 바라본 에어 인테이크 중앙동체

귀상어 - 레고 4506 - 2009. 2.18 [내부링크]

4506 이거 정말 명품이었는데... 2004년 출시 제품인데 그 해 생일 선물로 받은것으로 기억한다. 제품에 포함된 매뉴얼에 완성 예시로만 나온 귀상어다. 즉 완성된 모습의 사진 한장을 보고 최대한 그대로 만들어 본 작품. 4년이 넘도록 이 귀상어를 안 만들어 봤다는게 놀랍다. 그나저나 귀상어란 동물은 참 독특한 매력이 넘쳐 흐른다. 실제 귀상어는 콧구멍도 벌어져있다. 극도로 기능적인 진화다. 이때는 분실한 부품도 좀 있어서 색깔이 다른 조각들도 좀 보인다. 아래는 원본 모델인 매뉴얼의 작례.

(사진多) 군함 - 우드락, 종이 - 2009. 10. 1 [내부링크]

톰 클랜시의 HAWX를 한창 재밌게 플레이하던 초딩 6학년 시절인데, 거기 등장하는 구축함(이땐 구축함이 뭔지도 몰랐고 Destroyer가 구축함인건 더더욱 모르던 시절이었을것임) 및 그냥 내가 당시 생각하던 현대 군함을 만들어 봤던 작품이다. 지금 보면 함포가 주렁주렁 달린게 2차대전 함정 같지만. 분류를 굳이 해보면 대충 구축함이 맞긴 할 것이다. 너무 크지 않으면서 숫자는 많은 그런 함종을 의도한것이었니까. 우드락을 잘라 적층하는 식으로 정말 간단히 만들었는데 지금 봐도 완성도가 꽤 괜찮다. 전체 길이는 대충 10~15cm 쯤이었나? 철사를 적당히 구부리고 나무작대기를 자르고 검게 칠해 끝에 붙인 뒤 철사에 솜을 붙여 수직발사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표현하기도 했다. 근데 그 사진은 찾을 수가 없다ㅠㅠㅠ 이후에 HAWX 미션 중 하나의 보스로 나오는 미르미돈?이라는 초거대 항공전함도 같은 제작방식으로 만들었었는데 이것도 사진을 찾을 수가 없다. 측후방 함포만 없으면 제법 현대 구

공격헬기 - 레고 - 2009. 12. 10 [내부링크]

꽤나 공들여 만들었던걸로 기억한다. 사진이 분명 몇장 더 있을텐데 어딨는지 찾을 수가 없다. 디자인 모티브는 누가봐도 AH-64 아파치. 근데 AH-1처럼 수평안정판이 테일붐 중간에 있는 디자인이 좋았어서 괜히 중간에도 들어갔다. 나름 항법등 색깔도 신경썼다. 꼬리 끝 4방향 부품과 중간 수평안정판 바로 앞에 달린 원판 부품은 레이더/적외선 경보장치 센서라는 설정이었을 것. 테일로터가 없는데 NOTAR 방식이라는 편법설정;;을 써서 그렇다. 첫번째 사진을 잘보면 분사구가 보인다. 근데 지금보니 분사구 방향이 반대같다;;;

프라모델 모음 [내부링크]

중1때 여가생활 발표였는지 뭐였는지 발표용 PPT에 넣을라고 찍었던 사진들 집에 있던 것들을 찍은거라 만든 날짜랑 찍힌 날짜랑 일치하지 않을수도 있다. 촬영날짜는 2010. 10. 26 1. 아카데미 1/43 람보르기니 레벤톤 아카데미 독자 제품은 아니고 타 회사 라이센스다. 스케일과 가격의 한계도 있지만 프라모델이라 하기엔 좀 민망한 디테일 2. ACE Corporation 1/144 F/A-18C 호넷 스케일에 비해 굉장히 뛰어난 디테일과 그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던 시리즈. 3. 아카데미 1/48 F-15K 슬램이글 아마도 6학년때 아빠랑 코엑스 아셈하비가서 업어온 키트. 오는길에 차에서 열어보고 가슴이 한없이 부풀던 기억이 난다. 아카데미 항공 에나멜 세트로 붓도색도 해봤었다. 이후 만든 에어로 킷은 거의 전부 도색까지 했던걸로 기억 실력이 모자라 더 그랬겠지만 CFT 접합선 상태가 많이 구렸다. 왼쪽 주익 파일런은 떨어져 나갔다ㅋㅋㅋ 4. 아카데미 1/100 F-14

F-15 - 골판지 - 2011 [내부링크]

중2때 청소년 항공과학캠프인지 뭐시기 참가했었는데, 알고보니 대상 연령대가 낮았던건지 나랑 동갑인 친구 둘이가 연장자고 나머진 다 초딩 애들이었다. 그래도 나이치고 항공관련 지식수준이 높았음. 인솔 자원봉사 혹은 알바로 오셨던 대학생 눈나들이 참 이뻤다 이젠 내가 그 누나들보다 나이 많겠네 허어,,,, 있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가 4인1조로 이거 만들어 날리기였는데, 캠프가 끝난 후 내가 집에 들고가기로 해서 이래 됐다. 전철에 저따만한거 들고 타고옴. 애써 당당한 척 했었다. 이후 방학숙제용 제물이 되었다. 대충 얘가 얼마만큼의 하중을 싣고 날수 있는지 실험이었는데 손으로 던져 날리는 힘도 통제안되고...난다는것의 기준도 없고....거리를 잰것도 아니고.... 지금 생각해보면 무수한 흑역사 중 하나 뱅기 자체는 도면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우면서 튼튼하고 실기랑 비슷한 포인트도 잘 잡은 명설계. 사진은 아빠가 뒤에 보이는건 ojimak 종이모형. 이것도 설계의 수준이 굉장히 좋다. 얼

클래식 비행기 둘 - 아이클레이? - 2011. 1. 15 [내부링크]

지금보니 109같지만 특정 기체 하나가 모티브는 아니었다. 대충 슈나이더 레이서들을 떠올렸던 듯 비행기 대신 초점이 맞춰진 저건 의자 등받이다. 테이블이랑 세트였고, 하나는 아직도 집에 있는데 산지 20년은 넘었다. 플로트 지지대는 이쑤시개로 추정...?

아카데미 1/350 전함 비스마르크 [내부링크]

사진은 2011. 3. 14 촬영 중1~2때 만든걸로 기억한다. 동네 문방구 폐업때 땡처리하시던걸 아카데미 에어로 킷 두개랑 같이 사왔다. 위장무늬랑 갑판 나무 도색까지 하고 싶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못하고 이사때 버렸나? 암튼 소실됨 70cm 가 넘는 박력 하나는 압권이었다. 하지만 집에 두기에는 아무래도 지나치게 큰 듯. 흘수선 아래 빨간 도색은 무려 모나미 네임펜으로 칠했다. 진짜 미친새낀가.... 정신나간 짓이었지만 이때 흘수선 도색이 마스킹 테이프 첫 사용이라는 의의가 있다.

아카데미 1/48 F-16A/C [내부링크]

어디서 어쩌다 산건지 기억이 안나는 구형 킷. 조립하면서 블로그에 조립기를 올려보겠다고 초반에 사진을 찍어놨었는데 이제야 올린다ㅋㅋ 웃기는건 정작 완성샷은 못 찾아서 정말 극초반 사진밖에 없다.... 공군에서 복무한 친구가 KF-16 무장을 다뤘는데, 밀덕인 내가 관련 얘기를 하면 학을 뗀다. 이 킷이 남아있었더라면 이 친구에게 줄 선물용(트롤링용)으로 참 좋았을 텐데 아쉽다. 박스아트 F-16은 저 매끈한 동체 상부 라인이 정말 유려하다. 사출좌석 조종석...은 아직 아니고 조종..실..? 에어 인테이크 무장 런너 하부 동체 및 파일런 런너 또 런너 조종사 인형이 들어있..는데 만들다가 잃어버렸다. 저걸 어케 잃어버린건지 원 주날개 및 기어 베이 벌크헤드 등등 비어있는건 상부 동체 습식 데칼 연식이 느껴지는 설명서...C형이 최신이던 시절이다. 90년대 킷인가? 요즘도 아카데미 킷에 이거 들어있을라나? 제발 사진좀 제대로 이건 왜 찍은건지 모르겠다

Microzone MC6C 6채널 조종기 + MC7RB 7채널 수신기 [내부링크]

알리에서 산 저렴이 송수신기인데 스펙이 좋아보인다(겉보기 스펙만) 스틱의 해상도가 좀 낮은 듯 하고 전반적인 품질이 가격 티가 나긴 하지만 TX 프로토콜은 후타바의 FHSS, RX 프로토콜은 PWM 및 S-BUS를 지원한다.(로열티 때문인지 표기는 M-BUS) S-BUS가 알고보니 큰 장점인 것이 FC와 수신기 사이의 배선이 굉장히 단순해진다는 것이었다. PWM 방식을 쓸 경우 7줄의 케이블 전부를 연결해야 하지만 S-BUS는 + - 전원 및 신호선만 연결하면 된다. 세 선은 한 커넥터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배선이 한줄로 줄어드는 꼴. 또 응답 속도나 정밀도도 올라간다 하니 안 쓸 이유가 없다. https://blog.naver.com/ysahn2k/220377145050 CC3D FC를 이용한 450급 쿼드콥터 제작 - 기체 조립 앞서 하비킹과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하여 구입한 부품들을 이용하여 450mm급 쿼드콥터 기체 조립을 하였다. ... blog.naver.com PW

F450 드론 제작-부품준비 [내부링크]

DJI F450은 드론 붐이 일기 전, 아직 팬텀이 출시되지 않았던 때부터 있었던 모델이다. 쿼드콥터 특성상 간단한 구조에 출시된지도 오래되어서 알리 등등에서 짭이 널리 판매되고 있다.(짭이라면 좀 너무했나..제네릭?) 가격대도 굉장히 싼데 이번에 내가 구매한건 프레임+ESC+모터+프롭+FC+기타 악세서리 해서 50달러 중반이었다. 송수신기와 배터리만 있으면 일단 날려 볼 수는 있는 구성. 이게 50달러 중반 프레임 : f450 스타일, 전원분배 pcb 내장 프롭 : 10x45 모터 : 2212 1000kv, 마운트/아답터 포함 FC : CC3D 기타 : 랜딩기어, 전원분배 보드, 모터 커넥터 대충 얹어 봄 배터리 : 3셀 11.1v 5200mAh 25c 배터리도 알리에서 샀는데, 원래 가능한 한 하비킹에서 사려고 했으나 배송비가 물건값보다 더 비싸져서 포기했다. 450mm 가 어느정도인지 확인도 안하고 산건 아니지만 실제로 보니 엄청 크다. 기자재도 다 올려보니 무게도 거의 2kg

s-bus esc 타입 선정 문제 [내부링크]

일단 S-BUS를 지원하는건 틀림없다. 배선 연결후 Tx 셋업이 잘 진행되기 때문. 근데 장비 셋업에서 esc 타입을 원샷으로 했더니 배터리를 연결하면 계속 비프음이 들린다. 또 처음 할땐 캘리브레이션도 됐었던거 같은데 다시 하니 모터가 돌지도 않고 다시 처음부터 셋업에 esc를 래피드로 하니 비프음은 멈췄고 캘리브레이션도 아주 잘 된다. 문제는 이렇게 하고 나니 셋업을 마치고 나서 정작 저장이 안된다. 골때리네 진짜 pwm에 래피드 esc로 다시 해봐야겠다.

Librepilot vehicle setup wizard 저장 불가 문제 [내부링크]

분명 처음 한번은 됐었는데 그 뒤로 셋업 저장이 안된다. 중간중간 끊기고 재부팅이 되면서 진행이 되는데 결국 셋업 자체는 다 진행되지만 마지막에 저장이 안되는데, preparing mixer 뭐시기 뜨는 단계에서 멈춤. 포럼을 뒤져보니 일부 cc3d 보드, 특히 복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드의 메모리가 싸구려라서 생기는 문제일 수 있다고 한다. 알리에서 산게 그렇지 뭐 특히 베타플라이트 부트로더를 올린 후 문제가 생긴다는데 나에게 해당되는 케이스이다. 다시 리브레파일럿 부트로더를 올리려면 이전 부트로더가 지워져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지워지지 않을 수 있다나? 베타플라이트에 연결해 cld 명령어로 메모리를 지울 수 있다고 한다. 이 방법을 시도해봐야 할듯 아래는 나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유저들의 질문들. https://forum.librepilot.org/index.php?topic=4641.0 Settings not saved to CC3D Flight Controller Sett

cc3d 포기 [내부링크]

결국 F4 컨트롤러 주문했다 내 2만원 ㅅㅂ 2020.12.4 수정 ; https://youtu.be/TVUAFCKdIKM 팰콘샵 유튜브의 영상을 보고 깔끔하게 고쳤다. 현재 cc3d로 갈아끼고 오히려 f4보다 잘 날아다니는 중.

진행상황 [내부링크]

FC를 F4 기반 것으로 바꾸고 베타플라이트로 펌웨어도 올리고, 조종기 세팅도 기본은 완성.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식으로 만들다보니 그동안 거의 모든 단계에서 턱턱 막혔었는데, 얼마 안남은 앞으로의 단계도 뭔가 순탄할것 같지가 않다.... 새로 산 FC 는 Airbot F4 nano 인데, 이것도 구형인게 v6, v7 도 팔리는데 내껀 v 몇이라는 표기도 없는(굳이 넣으면 v1이겠지) 초기 모델로 보인다. 1세대 FC 였던 CC3D 보다 오히려 더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다. v2 버젼이 매우 흡사하게 생겨서 펌웨어를 그걸로 넣었었는데 가속도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v몇이 없는 그냥 airbot f4 nano 펌웨어를 넣어줬더니 잘 작동한다. 수신기 포트는 UART 3번이다. 아밍은 2단 스위치로 설정했고 3단 스위치는 플라이트 모드 세팅으로 할당해뒀다. esc가 하비윙 싸구려라서 프로토콜은 그냥 pwm밖에 안되지만 S-BUS 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작동한다. 이게

PID 튜닝 + 프롭 마운트 [내부링크]

1. 베타플라이트 기본 pid 값으로 호버링을 시도하니 기체가 급격하게 발산진동을 해버려서 도저히 공중에 띄울수가 없었다. 프롭 세이버 사용으로 인한 프롭 언밸런스가 원인인가 싶었는데 프롭밸런스 때문이라기에는 그 정도가 너무 커서(이륙 2초 미만에 제어불가) 뭔가 아닌거같고... 끙끙 앓다가 구글에 f450 betaflight pid 검색해보니 비슷한 증상을 문의한 글이 있길래 봤더니 http://quadcopterforum.com/threads/why-is-my-quad-wobbling-around.5703/ why is my quad wobbling around? Hi all. I'm new to this hobby and would love to hear your advice. I have a DJI F330 frame, with A2212 13t 1000kv motors, running with KK 2.1.5. FCB, 8045 props and those ESC's. Wh

PID 튜닝중 [내부링크]

P 만 11~15로 놓고 나머진 0인 상태로 첫 호버링 성공. 이후 집에 와서 I, D 를 넣어봤는데 추가 흔들리듯 느리게 출렁거려 I, D 가 0일때 보다 못 난다... 찾아보니 I 가 과도하면 생기는 현상이라 함. 뭔가 감이 잡힌다. 처음 시도때 기체가 마구 요동친건 P 가 너무 높아서였고(무려 40이 넘었다) 이젠 I 가 높아서 느리게 진동하는듯. 요새 해가 참 짧아져서, P 한계치 값은 내일 찾아봐야겠다. 일딘 15에선 빠른 진동이 보이지 않으니 18로 놓고 저장해두었다. 그 다음은 I 를 찾아야지.

아이맥스 B3 로 리포 배터리 밸런스 맞추기 + 언밸런스 배터리의 영향? [내부링크]

2023. 3 수정)) 0.5볼트 언밸런스면 폐기해야 할 배터리니 억지로 맞춰 쓰지 말자. 그리고 이젠 B3 같은거 쓰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음. 그냥 일반 충전기에서 밸런스 충전 하면 된다. 제대로 된 충전기가 생기기 전 쓴 글이라 이럼. 3셀 배터리를 쓰는데 언제부턴가 셀 하나가 전압이 심하게 낮았다. 멀쩡한 둘이 4.2 완충일때 이 셀은 대충 3.6~3.8? 이 정도로 나왔었다. 0.1V만 달라도 작지 않은 차이인데 이 정도면 심각한 언밸런스다. 리포 알람으로 어디가 얼마나 모자란지 간단하게 알 수 있었다. 없으면 멀티미터로도 체크할 수 있지만 있는편이 많이 편하긴 하다. 현재 가지고 있는 충전기가 아이맥스 B3인데, 밸런스 단자로만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런 충전기로 밸런스를 수동으로 맞춰줄 수 있는데, 배터리의 밸런스 단자에서 멀쩡한 셀(들)의 - 선을 빼주고 충전기에 꽂으면 모자란 셀(들)만 충전시켜 밸런스를 맞춘다. 사실 단자 작업 없이 그냥 꽂아놓아도 알아서 밸런싱을 해줄

PID 큰 틀 잡음, 프롭 세이버 [내부링크]

P는 일단 베타플라이트 기준 3축 모두 25. I는 15로 놨다. 더 올리면 과도한 I의 증상인 느린 진동이 생긴다. D를 올려서 이걸 어느정도 잡을 수 있겠지만 모터 과열이 꽤 있어서 I를 낮게 잡는 쪽으로 했다. BLheli esc를 쓰면 좀 획기적으로 잘 날라나... 주차장에서 진행했는데 한참 튜닝중에 차에 너무 가까이 착륙해버려 그대로 이륙시키기가 무서워 공중에 띄우지 않고 택싱을 시도하던중 프롭 하나가 날라가버렸다. 비행중 떨어지지 않아서 정말 천만다행이다. 상태를 보니 프롭 세이버의 오링이 끊어져버렸다. 아무래도 거대한 10인치 프로펠러를 붙잡기엔 프롭 세이버라는 구조 자체가 부적합한 것 같다. 프롭 밸런스는 오히려 유격 덕에 문제가 없었고 땅에 긁었을때 데미지가 적은것도 매력적이지만 세이버 자체가 떨어져 나가버리고, 오링도 터지고 하니 이건 쓰면 안되는갑다. 집에 들어와 알리에서 봐두었던 나사산 일체형 모터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바로 주문을 때리지 않은 건 2일 후에 주

스마트폰으로 베타플라이트 컨피규레이터 이용하기 [내부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uncam.android.runcambf Speedy Bee - Google Play 앱 Communication between mobile devices and FC boards can be achieved through BLE/USB/SpeedyBee WiFi, you can use mobile devices to set the parameters of the flight controller. Flight Controller Requirements: Betaflight firmware version ≥ 3.2.0 iNav FC version ≥ 2.0.0 Butterflight firmware version ≥ 3.... play.google.com 야외에서 날리면서 설정을 하려면 PC는 당연히 안되고, 노트북을 들고 나가긴 무겁고 거추장스럽다. 더군다나 나는 제대로 돌아가는 노트북이 없다

공원에서 시험비행(영상) [내부링크]

드론이 너무 크고 시끄럽고 힘도 세다 보니 날릴 곳이 없다. 동네 공원 중 넓은 곳으로 와봤는데 그나마 평소보단 사람이 적어서 띄워봤다. 원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장소였는데 요새는 주민들이 많은 편이다. https://youtu.be/dPxduzVUepY F450 Test Flight 2020 9 25 촬영PID 다시 튜닝해야 할 듯 youtu.be P 게인은 더 올리고 I 게인은 줄여봐야겠다. D 게인도 올리고 싶은데, 모터 과열 때문에 못올리는 상황...

기자재 올리는 중.... [내부링크]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인두기로 녹여서 파냈다. 케이블 정리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는데, 그냥 케이블 길이를 줄이고 저 공간은 비워뒀다. 커터칼로도 깔끔하게 잘린다. 정렬은 줄로 갈아서 했다. 8060 프롭 추력을 글루건만으로 감당을 못할 것 같아, 고무줄을 걸 수 있도록 떡볶이 꼬치를 꽂아놨다. 서보 타각을 가만 보니 조종면 직결로 해도 될 것 같다. 조종기에 듀얼레이트도 있으니 해볼 만 한듯. 링키지 구성할 필요가 없어져 단순하니 좋다. 단순히 끼워만 봤다. 저 자리에 넣는게 맞을 것 같긴 함. 그간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갑자기 삘받아서 진행했다. 오늘 한 작업이 막연히 귀찮을거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착수하니 매끄럽게 술술 진행됐다... 서보-조종면 직결은 왜 생각을 못한거지;; 링키지 설치는 확실히 귀찮은 작업일 듯 하나 이렇게 아예 생략. 진득하게 하면 당장 내일 비행 가능할지도?

진행 상황 [내부링크]

만드면서 드는 생각을 요약하면 완제품을 사자ㅠㅠ 테일러론으로 피치 롤 조작이 되기 때문에 이론상 충분히 3차원 자유자재로 조종이 가능한 상태. 무게중심 맞추고 첫 시험비행(?)을 해봤다. 시험 결과는 기체가 너무 무겁다는것;; 모터,배터리의 오버스펙 때문인듯 하다. 무게 중심은 맞는것 같은데, 실속 속도가 너무 빠르다. 그래서 쓰로틀을 한 40%는 줘야 제대로 비행이 될 것 같은데, 이러면 너무 빨라서 날리기 힘들듯. 그리고 랜딩기어를 자작하려니 어려워서 그냥 없는 채로 막무가내로 날린 대가로 여기저기 균열도 가고, 무엇보다 프롭이..ㅠㅠ 이왕 여기까지 온거 끝을 보는게 맞겠지만 아마 근시일에 인도어 3d 키트를 사지 싶다. 요런거... 느린 대신 조작 난이도는 겁나 어렵겠지만 그건 사놓고 날려보면서 생각하기로(?)

직접 조립한 F450 쿼드콥터(드론) [내부링크]

프레임 : DJI F450 카피 모터 : 2212 920 KV, MiToot 3개 Ready to sky 1개 ESC : Skylinker 20 A, Blheli_S, 5V 2A bec 프로펠러 : 1045 SF FC : Airbot nano F4, F405, 20mm x 20mm 배터리 : Rhino 3S 5000mAh, 50C Tx : Microzone MC6C 6ch, 프로토콜 S-FHSS Rx : Microzone MC7RB 7ch, S-BUS 지원(M-BUS) 기타 : 리포알람, 외장형 VTX ESC 프로토콜은 oneshot 125, Rx 프로토콜은 S-BUS (수신기엔 M-BUS라 돼있다. 사명 머릿글자인듯) 세팅엔 베타플라이트를 사용했다. 이미 완성되어 있던 드론이지만 기존 모터를 교체하다 불량모터(새 제품이었다)를 연결하는 바람에 그 모터는 물론 연결된 ESC 하나를 태워먹었다. 재빨리 배터리를 빼지 않았으면 방도 태워먹을 뻔했다. 탄 모터는 MiToot 이란 상표가

알리에서 ESC를 사지 말자 [내부링크]

멀쩡히 잘 날던 놈인데 변속기 하나가 또 타버렸다. bec 가 연결된 쪽이 탔는데, 타게 된 과정은 조종기로 모터 칼리브레이션을 하려고 스틱을 올려놓고 전원을 넣었는데 삐삐삐삐 하는 연속적인 비프음이 들려 일단 배터리를 뺐는데, 그 후로 bec 있는 쪽 모터가 코깅이 일어나는 것이었다... 3개의 선 중 하나 이상 단선일때 생기는 현상이라 한다. 브러시리스 모터의 구동원리를 생각하면 납득이 된다. 주로 커넥터 접촉불량이라기에 커넥터를 제거하고 직접 납땜해도 똑같은 증상이고... 이리저리 삽질을 하다 bec를 없애고 fc에 전원을 직결하고서 배터리를 연결했다 뺐다 하던중 전원을 넣자마자 esc에서 연기가.... 하.... 이런 상황이 정말 애매한 것은, 3개의 esc는 멀쩡히 남아있다는것. 하지만 불량이라면 계속 쓰기 찝찝할수도 있고 하나만 사자니 조금 더 보태서 검증된걸로 4개 다 살까 싶기도 하고 그러자니 남은 3개 처리가 아깝고 여러모로 난처하다. 심지어 이런일을 두번이나 겪다니

LED 스트립 장착 [내부링크]

쿼드콥터 형태가 X형이고, 아직 비행 경험이 적어 대낮에도 좀만 멀리 보내면 기체의 방향구분이 어려워 굉장히 위험하다. 이럴땐 왼쪽 스틱으로 고도, 요는 유지하면서 오른쪽 스틱을 한 방향으로 치고 움직이는 방향과 대조해 방향을 잡을수 있었지만 장애물이 있으면(애초에 먼거리면서 바로옆에 장애물이 있는 공간으로 보낼일도 없어야하지만) 곤란하다. 해서 낮에도 보이길 바라며 led를 달았다. 그냥 ESC 전원선 포트에 직결해버렸다.(12V) 어차피 FC에서 연결을 지원하지 않아서 설정도 못함. 근데 플러그나 스위치정도는 달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정면 후면 색깔과 위치는 첨엔 실제 항공기 항법등처럼 좌적우녹을 원했는데, 어쩌다보니 자동차처럼 전백후적이 돼버렸다?? 암대 색이랑 맞추려던걸지도? 어두우면 참 이쁜데 야간비행은 불법이고 적당한 장소 없을라나 상 하 알리치고 굉장히 빠른 열흘 걸려서 새로 온 ESC를 받자마자 또 태워먹어서(이번엔 그래도 연기나는 단계까진 안갔다) 또 주문하고 기

CC3D 부활+시험비행 (영상) [내부링크]

팰콘샵이라고, 어릴때 자주 보던 쇼핑몰이었는데 유튜브 채널에 save 불가 cc3d 살리는 영상이 있다. 나도 이것 때문에 포기하고 F4 fc를 샀는데, 보고 따라해보니 거짓말처럼 고쳐졌다. https://youtu.be/TVUAFCKdIKM esc가 또 타버려서 고민하던 중 결정한 방법은 blheli esc 3개중 1개를 폼글라이더의 30A esc와 바꾸고 3개만 남아있던 30A esc와 같이 4개를 사용. 바꾸는 김에 fc도 고쳐진 cc3d로 바꿨다. 싸구려 esc라 pwm 프로토콜밖에 못쓰는데 굳이 f4 프로세서가 필요하지도 않고 또 cc3d는 기본 설정값 프리셋 중에 f450이 있기 때문에 PID 맞추는 수고가 덜어질 것이다. f4에 내가 맞춘 pid로 급하게 출렁이는 기동을 하니 추락했었다. 암튼 그래서 조립 싹 다시하고 librepilot 설정까지 끝. 베타플라이트를 써보니 리브레파일럿도 별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글라이더에 있던 esc가 좀 이상했는데, 캘리브레이션

몬생긴 쿼드콥터 - 멀티콥터, 헬기 잡설 [내부링크]

멀티로터기는 본질적으로 외부에서 기체 방향을 알아보기가 힘들다. 보통 멀티로터가 주로 쓰이는 곳에선 산업용은 오토파일럿 스포츠용은 FPV로 비행하기에 아무 문제가 안되지만 FPV 카메라를 아직 안달아서 시계비행만 연습하고 있는 나는 은근 골치가 아프다. 앞뒤에 붙인 백적 LED가 좀 도움이 되기는 한다만 쨍쨍한 대낮엔 역시 무리인가 보다. 어쨌거나 멀티콥터는 다른 비행체에 비해 생김새가 정이 안간다. 헬기는 아주 그냥 멋짐이 넘쳐흐르는데... 헬기에 자이로 대신 FC를 얹어서 INAV, 베타플라이트, 리브레파일럿, 아두파일럿 등등의 프로그램을 올려 드론처럼 날릴 수도 있다. https://youtu.be/q4nKELobMNk https://youtu.be/QZAdQUCe2z8 https://youtu.be/NIJ47S0Xb9s https://youtu.be/C4-grqRwnBE 마지막의 FW450은 이런 용도로 나온 6채널 헬기. 테일모터 방식이라 정비요소가 확 줄을듯. 아예 GPS

능안공원 - 호버링 시간 측정 [내부링크]

산본의 좀 외곽이라 가본적이 없었는데 퇴근하고 가봤다. 이런 산책할 만한 동네 근린공원들이 많아서 참 좋다. 믈론 드론 날리기 좋은데는 찾기 힘들다. 입구에서 지도를 훑어보고서 서둘러서 공터를 찾았다. 사람도 옆의 배드민턴장 벤치의 어르신 한 분뿐. 요즘 해가 짧아져서 퇴근하고 스팟에 걸어오면 딱 한 팩 날리고 해가 져버린다. 대신 어둑어둑하니 LED가 잘보여서 방향 식별은 오히려 쉬운 것 같다. 벤치에다 가방을 풀고 꺼낼 것들을 꺼낸다. 안접히는 450급 쿼드콥터라 가방에 다 들어가지가 않아서 거슬린다. 배터리는 일부러 알리발 싸구려를 골랐다. 저번에 이걸로 호버링 타임을 쟀기 때문에 비교용. 날리고 있는데 고양이가 스르륵 와서는 구경을 한다. 굉장히 높은 흥미를 보이면서도 크기와 소리 때문인지 무서워하기도 하면서 얌전히 앉아서 상당히 사람과 비슷한 식으로 구경을;; 고양이 입장에서는 거의 작은 실기 크기로 느껴지겠지? 카메라는 왜 쳐다보는건지 모르겠다. 삼각대를 보는건지 아님 내

소장 앨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고등학교 때 좋아하는 가수 앨범을 모으곤 했어요, 특별히 모으고 있는 소장 앨범이 있다면 보여주실래요? 이번 블로그씨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20만원 이하로 F450 드론 만들기 & 주저리주저리 [내부링크]

(2022.10 추가: 달러가 1200원이 안되던 시절 작성했던 글이기에 이제는 20만원 이하로 안될 수도 있다.ㅠㅠㅠ) F450 쿼드콥터 조립이 마무리되어, 드디어 아마 가장 많이들 궁금해 할 질문의 답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얼마면 만들어 날릴 수 있는가? 또 뭐뭐를 사야 하는가? 들어가기 전에, 드론 초보자들이 볼 것 같은 글이므로 우선 가장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 드론 관련 지식,경험이 전무하다면 450급 드론은 무조건 비추다. 너무 크고 위험하다. F450은 아무 액세서리 없이도 무게가 1kg에, 100km/h 가까운 속도도 낼 수 있다. 머리나 눈 등에 맞으면 심각한 부상 (사망사례는 못 찾았으나 장담은 못함)을 입을, 또는 입힐 수도 있다. 추락해서 모터가 어딘가 걸려있을때 쓰로틀을 안내리면 바로 불이 난다. 또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부적절/부주의한 취급으로 인한 폭발 위험성이 있으며 여기 소개할 3셀 5000mAh 이상이면 폭탄이나 다름없다. 요즘같은 건조한

백예린 - True Lover 및 아이돌 노래의 정형성 잡설 [내부링크]

https://youtu.be/w4G324C8YDM 백예린의 노래들은 전체적으로 호불호 안갈리고 무난히 들을 만 하다.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노래는 '그의 바다'. 후반의 기타 솔로가 참 좋다. 피쳐링한 펀치넬로의 '낙서'도 멜로디가 좋다. 또 요즘 꽂힌 백예린 노래가 True Lover. 영국의 천재 뮤지션이었던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노래하는 곡이다. 전주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히 마음을 끈다. 아이돌(그것도 주로 걸그룹) 노래만 주로 듣는 나한테 특이하다면 특이한건데 3분 20초의 짧은 노래에 보컬 파트는 2분 초반에 끝나고 후반 1분은 반주만 나온다. 아이돌 노래들은 옛날부터 그 형식이 거의 한가지로 정해져 있는 것이 좀 별로다. 벌스 브릿지 이런 용어는 모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초반) - (후렴) - (초반) - (후렴) - (랩) - (고음을 곁들인 후렴) 이런 형식밖에 보이질 않는다. 이게 내가 주로 댄스곡만 편식하다보니 더 이런거기도 한데..암튼 이런 점이 큰 마이너스

블랙핑크 - Lovesick Girls [내부링크]

https://youtu.be/D8RZbI1jfQ0 여태까지의 블핑 노래중에 가장 내 맘에 든다. 2등은 바로 전 타이틀 How You Like That. 안무도 너무 맘에 들고 요즘 블핑 곡 노선이 내 취향이다. 가사도 일단은 사랑을 말하지만 꼭 사랑이 아니더라도 뭔가 역경을 헤쳐나가는?? 뭐 그런 느낌이 들어 좋다. 내가 들을땐 암튼 그럼. 뮤비 수정 해프닝은 아주 맘에 안든다. 단 내 불만의 대상은 뮤비에 불만을 제시한 간호사들뿐만이 아니라 소속사 YG이다. 뮤직비디오는 해당 아티스트, 소속사의 엄연한 창작물이고 작품이다. 앞글자들이 3연속뮤라 기분이 뮤하다. 문제가 된 간호사 복장이 좀 시대에 뒤쳐진..그런 이미지를 주기는 했다. 엥? 요즘 저런 컨셉을? 이런 느낌이었다. 근데 어쨌든 엄연히 자신들 작품인데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리는건 아티스트로서의 자존심과 줏대가 좀 없어보였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한번 입장문 발표한게 있으니 나름 항의는 한건가? 나름 3대 기획사중 하나의

DARTMOOR Blackbird 29 [내부링크]

https://dartmoor-bikes.com/hardware/enduro/blackbird-29-2020 D A R T M O O R Description Enduro Frame on 29’ wheels. Built based on modern progressive geometry designed for 29 inch wheels with a low positioned BB relatively long front triangle and a 65º head tube angle. The simple, single pivot construction delivers a smooth, linear and more reliable suspension performance. ... dartmoor-bikes.com 싯튜브 길이랑 헤드튜브 각도 두가지만 아니면 진짜 모든게 완벽한 프레임인데... 싯튜브 각 77도 L사이즈 리치 480 체인스테이 448 아래는 내 취향에 부합하는 요소들 간결하고

바이콥터 [내부링크]

서보 없이 일반 프로펠러의 회전수 차이만으로 비행제어가 가능한 모터의 최소 개수가 4개이기 때문에 멀티콥터의 주류는 쿼드콥터이다. 4개 미만인 경우는 모터만으로는 제어가 안된다. 그래서 트라이콥터나 특히 바이콥터는 이런거도 있다~ 수준의 물건들만 간간히 보일 뿐이다. 트라이콥터는 그나마 몇년 전 꽤 있었다고 한다만. 안정적이고 간결하게 4개 달면 될걸 왜 줄이려 하는가? 우선 모터가 많을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무게가 늘어나는 것도 있지만 모터가 많으면 물리적으로 프롭의 크기가 작아질 수밖에 없는데, 작은 프롭은 큰 프롭에 비해 비효율적이고 소음도 크다. 모터가 적으면 프롭을 키우는 대신 프롭간 거리를 벌려 프롭간 간섭에서 발생하는 저항을 줄일 수도 있다. 또한 암이 줄으니 접이식으로 만들기도 쉽고 부피 자체가 줄어서 체급 대비 휴대성이 좋아진다. 또 개인적으로 쿼드 이상부터는 생김새가 영 정이 안간다. 트라이콥터나 바이콥터는 좀더 실기와 비슷한 실루엣이라 더 잘생겼다. 헬기는 말할것

F450 제작 팁 몇가지 [내부링크]

F450을 조립하려는 초보자가 알고 있으면 도움 될 듯한 작은 팁 몇가지를 생각나는데로 적어본다. 추후 추가 가능 1. 모터는 가능한 나사산 일체형으로 살것 일체형이어도 제대로 안 잠그면 비행중 풀리지만 비행기용 민짜 모터축 + 프롭 어댑터와 프롭 세이버는 작은 기체라면 큰 문제 없어도 450 정도 체급에선 ccw 모터 어댑터가 풀릴 수도 있고 오링은 터진다. Kv는 3셀, 10인치 프롭기준 900초반이면 적당하다. 알리에 920Kv가 수두룩하니 그중 아무거나 고르면 됨. 2. FC는 케이스 있는 CC3D, 부착은 양면테이프 추천. 단순 플라잉+fpv만 한다면 NAZA 이런건 필요없고 KK2 이런건 너무 오래됐고 구하기도 힘들고 레이싱 드론용 fc가 싸고 가볍고 널리 쓰여서 좋다. 근데 당연하게도 F450은 20mm x 20mm나 30.5mm x 30.5mm 에 대한 고려가 없어서 굳이 나사로 고정하려면 귀찮게 드릴로 가공해야한다. 나는 임시로 F4 fc를 폼 양면테이프로 모서리만

에스파 [내부링크]

https://youtu.be/ZeerrnuLi5E 음....이수만 선생님...저는 아직 준비가 안 된것 같습니다. 그래도 SM이니까 한 다다음곡쯤부터는 찾아들을듯 2021. 5. 21 추가 : 다다음곡부터 찾아듣는다는 말은 정확히 들어맞게 되었다.

6채널 RC 헬기가 곡예용인 이유; 대칭 익형 로터 [내부링크]

항공촬영이나 자유비행이 주류인 멀티콥터에 비해 헬기는 3D 비행용이 압도적으로 많고, 역사가 길다보니 한계까지 발전해서 한참 전부터 기술 발달은 멈춘 상태다. 설계방향에 따라 멀티콥터가 하는 일도 가능하지만 기계적 복잡함에서 기인하는 단점들도 크고, 헬기만의 일견 비상식적인 3D비행 퍼포먼스는 다른 플랫폼으로는 도저히 흉내조차 불가능하기 땜에 헬기는 3D 비행에 특화되어 진화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3D 특화이다보니 생긴, 그러다보니 3D 이외의 목적에서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특징이 대칭 익형에 테이퍼 및 워시아웃이 없는 로터 블레이드다. 위부터 대칭익형 테이퍼 워시아웃 대칭 익형은 로터 단면이 아래위 대칭이고 테이퍼가 없는건 로터 폭(시위길이)이 일정한 것 워시아웃은 로터를 지름방향으로 죽 훑어볼때 받음각 비틀림을 말한다. 이렇게 생긴 가장 큰 이유는 배면비행을 위해서. 로터 말고 프로펠러를 보면 위의 3가지 특징 모두에 정반대로 비대칭에 테이퍼드에 워시아웃도 크다. 헬기 중에서도

RC 헬리콥터의 RPM은 어떻게 제어되는가? 에 대한 가설 [내부링크]

a) 일반 모드 배면 비행도 되도록 그렸는데 그리고 보니 이러면 스틱만으로 모터 정지가 안되므로 시동 키가 별도로 있어야 할듯 정속 RPM이면서 4채널처럼, 즉 실기처럼 날리면서 시동키 없이 스틱만으로 조종하려면 이렇게 일반 모드(?)에서는 로터 회전수는 일정하게 유지. 추력을 줄이려면 피치가 줄어들고, 이때 항력이 줄어 RPM이 올라가려고 할것이므로 모터 출력도 낮춘다. 추력을 올리려면 피치가 커지고 그럼 부하가 커지니까 모터 출력을 올려 RPM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 결과적으로 올라가려면 출력 피치 다 올리고 내려가려면 출려 피치 다 내리는 직관적인 제어가 된다. 이 개념이 프로펠러에 적용된 것이 바로 정속 프로펠러(constant-speed propeller)인데 2차대전 초기쯤 개발, 지금까지도 가변피치 프로펠러는 이 방식이 주류이다. 실제 헬기도 이렇게 RPM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b) 3D 모드 스틱 인풋이라기보다 쓰로틀 채널 인풋이 정확할 듯 하다. 아니면 익스

<rchelicopterfun.com 펌>고정피치 헬기와 가변피치 헬기(4채널 vs 6채널) [내부링크]

https://www.rchelicopterfun.com/collective-pitch.html Collective Pitch vs. Fixed Pitch What's The Difference So, you are getting into the hobby and keep hearing about collective pitch. What is it? How does it compair to fixed pitch? What are the pros & cons of both? Let's find out. www.rchelicopterfun.com

<rchelicopterfun.com 펌>RC 헬기 정전기 대책 [내부링크]

https://www.rchelicopterfun.com/rc-receiver-power.html RC Receiver Power Suppy Basics Is your RC Receiver Power Suppy Adiquate? Do You Really Know How Much Current Your Servos Are Pulling? This Article Helps Explain It All. www.rchelicopterfun.com

전동킥보드 나노휠 NQ-01 입양 [내부링크]

회사명이 나노휠, 라인업은 나노퀵, 품번?이 NQ-01인듯. 킥보드를 좋아하는 친구에게서 6만원에 업어왔다. 배터리값의 1/3은 될라나? 오래되고 많이 달린 중고다. 자라니가 킥라니가 되었다. 전동 킥보드의 구조는 참으로 엽기적이다. 불안정성과 위험을 달고 다닐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일단 바퀴가 너무 쪼끄매서 작은 요철에도 불안하고, 포크 길이 대비 핸들 높이가 너무 높은데 헤드튜브는 또 짧아서 헤드튜브에 무리가 크다. 이 때문에 헤드튜브 각도를 줄일 수 없어 거의 직각이다. (앞뒤 공간확보도 돼야 하고) 또 서서 타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너무 높다. 문제는 이것들을 해결하려 구조를 바꾸면 최고 강점인 휴대성이 죽어버려서 애매한 존재가 된다. 이렇게 불안한 구조이면서도 모터가 달려서 25km/h는 거뜬하고, 조금 큰 바퀴에 쇼바 달고서 125cc 오토바이랑 동급 속도가 나는 모델들도 있다. 이런 내제된 불안함을 알고 있으니 타고 오는 길이 너무 무서웠다. 배수로 철망 하나 지날때도 바

[2020 마이블로그 리포트] 한 눈에 보는 올해 내 블로그 데이터! [내부링크]

2020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내 블로그 대표 키워드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받아가세요! campaign.naver.com 연말정산?? 재밌네

INAV 펌웨어 플래시 [내부링크]

베타플라이트는 레이싱/프리스타일 쿼드콥터에, INAV는 고정익이나 자율비행용 등 범용성에 각각 최적화됐다고 한다. 새로 만들려 하는건 사실상 고정익이고 서보 테스트하기에도 INAV가 훨씬 낫다길래 INAV 컨피규레이터를 써보려 한다. 사용하려는 FC는 Airbot F4 nano 펌웨어 타겟은 Airbot F4이다. 베타플라이트때도 그랬지만 맨 처음 시작할때 뭘 해야 하는지 알아내는게 참 어렵다. https://youtu.be/VhOVgUOg14o iNav for beginners 2020: 2. Flashing the flight controller and basic setup Zadig video if you don't get DFU: https://www.youtube.com/watch?v=WzTq5ZWdhRM if you're struggling with Zadig then checkout the ImpulseRC driver fixer...iNav... youtu.be 위 영

나노휠 + 풀페이스 헬멧 [내부링크]

궁금해서 출근길에 직접 쓰고 타봤다. 장단점 비교. 단점: 쓰고 벗기 불편하다. 안그래도 꽉끼는데 안경+마스크까지 걸리적거려서 쓰고 벗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마스크를 쓴채로 벗는게 잘 안된다. 시야확보 문제. 바이져나 헬멧 자체에 가려서 안보이는건 아니고, 안경을 쓰다보니 생기는 문젠데 헬멧을 쓰고 안경을 쓰면 (낀채로는 헬멧을 쓰고벗을 수가 없다) 안경이 얼굴에 잘 밀착이 안되고 김도 조금 낀다. 김끼는건 마스크 때문이겠지만. 시선집중. 요새는 타는 사람이 많아서 덜하지만 킥보드 자체가 시선을 좀 유발하는데, 풀페까지 쓰고 있으면 진짜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 자주 타고 다니면 "풀페쓰고다니는 걔"로 특정이 되니 꼬투리잡힐 껀덕지를 만들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 경우에 따라 장점일 수도 있겠다. 장점: 따뜻하다. 현시점 최고의 장점. 귀도 하나도 안시렵고 머리통 보온이 탁월하다. 여름엔 단점이겠지만 물리적,심적으로 안전하다. 턱도 가려주고 뒷통수도 커버범위가 넓어짐. 얼굴이나

프로펠러 밸런싱 [내부링크]

모터는 물론이고 프로펠러도 밸런싱을 안했는데도 F450+CC3D는 잘만 난다. 그래도 해주는 편이 부품들에 무리도 덜 가고 나중에 영상이나 fpv할때는 도움이 클것이다. 양쪽 블레이드 균형(가로방향)만 생각하기 쉬운데, 하다보면 세로방향 균형도 맞춰야 한다. 순정 그대로의 프로펠러이다. 처음엔 가로 언밸런스가 두드러지므로 먼저 잡는다. 가벼운 쪽 끝단에 테이프를 2-3 cm쯤 발라준다. 지렛대 원리로 끝쪽에 붙일수록 적은 무게로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붙일때는 블레이드에 최대한 밀착시켜서 공력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한다. 한번에 잡히지 않을 때가 많은데 첨에야 상관없지만 진행할수록 밸런스를 정확히 보기 위해서는 위 영상처럼 한쪽을 위,아래 각각에 두고 손을 놔서 확실히 한쪽이 무거운게 맞는지 봐야 한다. 가로 밸런스가 잡힐수록 세로 언밸런스 영향이 커지고, 세로 언밸런스를 가로와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다. 세로 밸런스를 판단하는 방법은, 우선 대충 가로 밸런스를 맞춰놓고 수평에

모터마운트 3D 파일 그리기 (CATIA) [내부링크]

프레임이 될 골판지에 모터를 달아야 하는데 마운트가 없어서 직접 그렸다. 카티아를 배워놓으니 참 좋다. https://youtu.be/JJfvozTmi4Y 원래 생각한 대로 그려놓고 보니까는 16mm 간격 볼트머리가 마운트랑 간섭이 생겨서 Y자 형태로 다시 그렸다. 패드와 포켓, 필렛과 코너 등등 같은 결과물을 무슨 기능으로 그려내고 깎아내냐가 작업시간과 수정의 용이성을 결정짓는데 적재적소에 알맞은 기능을 쓰는게 참 어렵다. 경험이 많이 쌓여야 손에 익을 그런 능력인듯. 처음 생각한 디자인. 볼트 머리 간섭이 있어 수정 두번째 디자인. STL 파일로 저장.

직접 조립한 F450 쿼드콥터, 사용 부품 리스트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mirrson/222124742755 직접 조립한 F450 쿼드콥터(드론) 프레임 : DJI F450 카피모터 : 2212 920 KV, MiToot 3개 Ready to sky 1개ESC : Skylin... blog.naver.com 이미 포스팅 했었는데 FC, ESC 싹다 바뀌었기 때문에 다시. 프레임 : DJI F450 카피 모터 : 2212 920 KV, MiToot 3개 Ready to sky 1개 ESC : 30A, 펌웨어 불명. PWM 프로토콜 프로펠러 : 1045 SF FC : CC3D 카피 배터리 : Rhino 3S 5000mAh, 50C Tx : Microzone MC6C 6ch, 프로토콜 S-FHSS Rx : Microzone MC7RB 7ch, S-BUS 지원(M-BUS) 기타 : 리포알람, 외장형 VTX + 롤리팝 3 안테나 컨피규레이터 : 리브레파일럿 (LibrePilot) F4에 원샷 ESC 쓸때보다 더 안정적으로

자신감 [내부링크]

공부는 전혀 안한 채로 시험 전날 새벽까지 깨있다보면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솟아오른다. 휴학한지 오래돼서 그 자신감의 경위는 잘 기억이 안난다. 시험을 잘 볼것이라는 자신감인지 들인 노력에 비해 잘 볼거라는 자신감인지 시험을 잘 못봐도 괜찮을 거라는 자신감인지 오늘도 새벽까지 잠에 못들고 누워있다가 문득 그런 부류의 자신감이 솟는것을 느꼈다. 이번엔 앞으로의 인생 전체에 대한 자신감이었다. 이렇게 대충, 하는 일 없이 살아가도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 (지금의 삶은 뭐 만족스럽긴 하다) 자신있는 자신감이 아니다. 공부 안한 시험 전날 느껴지는 딱 그런 자신감이다. 이런 부류의 자신감이 새벽에 몰려오는건 새벽에 풍부해지는 감성과 관계가 있지 싶은데 어떤 호르몬에 의한 일종의 자기최면이 아닐까? 다가올 나쁜 결과를 애써 자기합리화로 부정하고 불편해야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문득 겁이 났다. 일시적인 이벤트인 시험이 아닌 내 인생에 대해 이런 자신감이 생긴

모터마운트 3D 프린팅 [내부링크]

정확히 뭘 하는 기관인진 잘 모르겠지만 집근처에 수리산 상상마을이라고 시립 영어학원이었다가 학원운영은 중단하고 요리조리 변경을 거친 곳이 있다. 학원 이름은 군포국제교육센터, GGC였는데 나름 군포시의 야심작이었으나 결과가... 나도 다녔었고 호화로운 건물?에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매점에서 파는 컵오뎅이랑 500원짜리 컵라면이 참 맛났는데 추억이구만 암튼 여기서 3D 프린터 무료체험을 하길래 신청했다. 마침 모터 달기가 애매했는데 타이밍이 딱이다. 고마워요 군포시 1년에 한번인게 아쉽지만 전기씽씽이타고 수령해왔다. 씽씽이개꿀 시국에 맞게, 사물함에 넣어둔걸 찾아가는 비대면 수령. 그릴때부터 빡빡했던 16mm 간격에 볼트가 안들어간다;; 아래쪽 구멍에도 볼트를 하나 박아서 완전히 고정한다. 서포트는 따로 안그려서 보냈는데 깔끔하게 사출돼서 왔다. 원래 잘 떼지는건가? 대충 기자재를 얹어봤다. https://youtu.be/7BhgGnJjfUs 딱 이런 물건을 만들려 한다. 1시간 날

F450 항공촬영(?) 영상 [내부링크]

https://youtu.be/YJ5M8BWwpRs 1. 등교수업중지라 학생 없음. 운동장에도 나혼자만 2. 운동장 중앙 상공에서 벗어나지 않음. 고도변화만 3. 페일세이프 추락으로 설정 (고장시 운동장에 바로 떨어지게) 4. 주변에 국가중요시설 없음. 5. 고도제한 준수했음(밑에서 설명) 6. 외부인 교내 출입 금지 아닌가? 나 교직원(??)이다. 공익... 항공촬영이란 말을 붙이기도 거창한게 짭짭프로 붙여놓고 고도 올린게 전부다. 가뜩이나 화질이 구린데 소프트마운팅도 안해서 영상이 엉망이다. 대야미 논밭에서 날려봤을때,(이때도 물론 시야비행) 당시 장착한 액션캠에 찍힌 가장 먼 지점과 조종하던 위치 사이 거리를 네이버 지도로 재보니 내 시력으로 가능한 최대거리는 150m쯤 된다. 근데 그때는 배경이 하늘이 아니었고 기체 옆을 보는 상황이었다. 이번에는 배경도 맑은 하늘이고 기체 배면을 보는 상황이라 시인성이 더 좋아 150m를 좀 넘겼을 수도 있다. 드론 고도제한이 150m인데,

드론 무게중심이 낮아야 안정성이 높다? [내부링크]

잘못된 분석. 위는 저중심 아래는 고중심이다. 파랑은 추력 빨강은 중력. 이 그림대로 생각하면 저중심에서는 기울어짐에 저항하려 하고 고중심일때는 기울어지면 그쪽으로 더 기울어진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은근히 있는데, 실제로는 추력 벡터도 기체랑 같이 기울어지기 때문에 그 작용선이 여전히 무게중심을 지난다(추력중심이랑 무게중심이 완전히 기체 중앙이라 하자). 따라서 기울어짐에 따른 모멘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위의 저게 들어맞는 경우는 수직반력이 계속 수직인, 배의 기울어짐(앞뒤에서 봤을때)이나 막대기를 위 아래 각각에서 잡고 균형 잡을때 정도가 있다. 항공기는 실제로는 이게 맞다. 근데 그렇다고 무게중심 높이가 안정성에 영향이 없는건 절대 아니다. 위에서처럼 작용하는게 아닐뿐. 실제로는 공력중심과의 상하 및 거리가 외풍에 대응하는 특성을 결정한다. 검정이 무게중심 빨강이 공력중심 호버링 중에 바람이 불면 기체가 밀릴 것이다. 이때 공력중심이 무게중심보다 높으면(윗그림) 바람에 의한

멀티콥터의 롤 조작이 선회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 [내부링크]

http://m.blog.daum.net/skyfalcon/58?category=1914025 Dutch roll, 그리고 Spiral instability 앞서 '상반각(dihedral angle), 그리고 Dihedral effect'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핵심내용은 상반각에 의한 가로 안정성을 dihedral effect, 즉 Roll 복원 모멘트를 사이드 슬립(side slip)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m.blog.daum.net 위 글을 보면 롤 조작에 의해 발생하는 선회는 요 축 방향 안정성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폰에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으로는 한계가 있어 노트에 그려봤는데 그게 그거같다;; 방향 안정성(요 축)을 갖추고 전진비행중인 항공기는 롤 조작을 하게 되면 우선 양력이 그쪽으로 분산되므로 처음엔 기수의 방향은 그대로인채 옆으로 이동하는데, 이것은 곧 그림 우하단처럼 항공기가 돌아간 채로 움직이는(=사이드 슬립) 상태이므로 방향 안정성에 의해 기수의 방향이

(oscarliang.com) FPV 용어사전 [내부링크]

https://oscarliang.com/fpv-dictionary/ FPV Acronyms and Technical Terms Explained - Oscar Liang Here is a glossary of technical terms, abbreviations and acronyms often used in FPV, mini quad, quadcopter, racing drones and RC in general. Some jargon can be difficult to understand for beginners, hopefully this list of drone technical terms will help clear the confusion. oscarliang.com 절반은 알고있네

눈사람 - 2021. 1. 13 [내부링크]

눈이 이렇게 많이 왔는데 눈사람을 안 만드는건 눈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다는 급삘을 받아 만들었다. 눈덩이 굴리면서 얼마나 굴릴수있나 싶어서 무작정 굴렸더니 올릴수가 없어서 누운 눈사람이 되었다. 제설보다 힘들었다.

눈사슴 - 2021. 1. 13 [내부링크]

나뭇가지 주워다 뼈대랑 뿔로 쓰고 모종삽이랑 맨손가락으로 다듬었다.

알리익스프레스 드론 키트 추천 [내부링크]

F450 프레임이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다. fc나 카메라 마운트 장착 어려움 너무 큼 접히지도 않음 무거움 X형 프레임이라 카메라 시야 가림 QAV250(ZMR250) 프레임을 썼다면 가격도 똑같고 위의 문제점들도 다 해결이고, 배터리랑 기타 전자부품도 더 가볍고 쌀텐데 아무것도 몰랐다 보니 이러하다. FlySky i6x도 싸게 끼워팔던데 조종기도 처음부터 이걸로 했으면 얼마나 좋아... TBS 디스커버리 라고 f450 암을 사용하는 데드캣 스타일 프레임이 있는데, 알리에서 파는 카피품이 가격도 싸고 기존 부품들 몽땅 재사용 가능에 프레임 내부 공간도 넓어져 이것저것 달기 좋아 확 사볼까도 싶었지만 휴대성이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나아지지 않아서 기각. 가방에 쏙 들어가는 5-7인치 프레임은 모터랑 배터리를 싹 갈아야 하니 새로 하나 사는 격 트라이콥터 LR 이건 기존 부품 사용 가능이고 휴대성은 단연 원탑인데다가 확장성도 좋아 보이지만 서보가 필요하고 프론트암 강성이 약하다고 해

DIY 멀티콥터 프레임 구상 [내부링크]

https://hobbyking.com/en_us/hobbyking-h4-copter-multi-rotor-quadcopter-frame-470mm.html f450 대체 프레임을 알아보다 발견한 하비킹 H4 지금 가장 중요한건 휴대성이기에 일단 좋아보이는데 좀 무겁고 가격이 애매하게 비싸다. 발사나무 각재랑 발사판재 혹은 폴리카보네이트 판재로 직접 만든 프레임도 많이 보인다. 이쪽은 멀티콥터가 한창 불어나기 시작하던 2010년대 중반에만 많이 보이고 요새는 직접 만드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 내가 직접 프레임을 만든다면 어떤 레이아웃으로 해야 할지 생각해보고 있다. 평가기준은 1. 휴대성 2. 카메라 시야 3. 부품 놓을 공간 가) H형 쿼드콥터 만들기는 제일 쉬워보이고, FC 튜닝도 제일 쉬울것이다. 카메라 시야도 가장 넓고 프레임 내 공간도 가장 넓다. 대신 제일 무겁다. 그리고 롤축 비틀림에 약하다. 요잉을 주면 앞열과 뒷열의 모터들이 서로 반대로 모멘트를 주게 되는데 이때 휘

F450 사망... [내부링크]

2020. 9 ~ 2021. 1. 19 아크로(레이트)모드로 날던 중에 프론트플립을 시도해버려서 뒤집어진 채로 떨어져 버렸다. 일단 턴레이트가 너무 느렸다. 그런데다 스틱을 끝까지 과감하게 밀지를 않았고 뒤집어졌을때 스로틀이 내려가있다 보니 느린 턴레이트가 더 느려져버렸다. 호라이즌모드로 연습하거나 뒤집어질때 바로 앵글모드로 전환했어야 했는데 욕심이 과했다. 그래서 10m 쯤? 꽤 높은 고도에서 자유낙하도 아니고 추력이 아래로 향하는 상태에서 말그대로 지면에 격돌해버렸다. 퍽 소리가 나기 직전인지 직후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본능적으로 스로틀을 내리고 아밍을 해제했다. 파편이 생각보다 안튀는게 보였다. 가서 살펴보니 부러져서 날라간건 프로펠러밖에 없고, 프레임도 암 하나랑 상하판 깨진 정도였다. 모터는 축이 휘지도 않은것 같다. 프롭과 프롭이었던걸 빼고 돌려보니 잘 돌아간다. 즉 esc랑 수신기, fc도 일단은 작동하고... 근데 배터리가 불룩하다... 이런슈발 뜨거워져있지는 않은지

조종기 건전지를 리포 배터리로 컨버젼 [내부링크]

(영어권 친구들이 리튬 폴리머를 줄여서 리포라 부른다) 3만 얼마에 산 마이크로존 mc6c 조종기... i6x로 갈아타고 싶지만 일단은 뽕뽑을때까지 뽑아먹고 또 첫 조종기로서 이것저것 과감한 실험도 해보려 한다. 그 일환으로써 전원을 AA 건전지 x4 에서 2셀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바꿔봤다. 배터리 스펙은 2셀 7.4 V 1000 mAh, 15 C mc6c 동작 전압을 찾아보면 6볼트 이상이라 한다. 뭐야? 왜 최대전압은 표기가 안돼있는거냐 이래서 듣보 싸구려가 문제다. 보통 대부분의 조종기가 2셀 또는 3셀에서 동작하므로 2셀 8.4볼트까지는 괜찮겠지뭐 뒷판을 열어보니 대충 어케해야할지 그림이 나온다. 전원은 JST ZH 1.5mm 2핀으로 연결되어있고 납땜부도 노출되어있어 쉽게 진행될거 같다. 베이 내부 크기도 배터리에 딱 맞다. 일단 배터리 베이 커버의 저 격벽(?)을 없애준다. AA 배터리 잡아주는 용도인데 리포를 넣으면 저거땜에 뚜껑이 안닫힌다. 니퍼도 필요없이 뺀찌로 슉

For Pioneers [내부링크]

VTX & VRX(영상송수신기,영숙이) 그리고 전파법과 규제 Video Transmitter & Video Receiver, 영상 송수신기. 국내 드론 커뮤니티에서는 영상송수신기를 줄여서 영수기→영숙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별로 맘에 들지 않는 단어인데, VTX를 가르킨단걸 직관적으로 탁 알아채기가 힘들고(나만 그런가?) 보통 vrx보다는 vtx를 지칭할때가 많을텐데 영숙이라는 단어는 Vrx Vtx를 둘다 뜻하기 때문에 국어에서 이런걸 뭐라하드라...암튼 뜻이 별로임 더군다나 '수'를 따왔기 때문에 송신기보다 수신기를 가리키는게 자연스러워진다. 드론 유저층 주류인 아재분들의 특징인 뭐랄까... 아재스러운 유머감각과 유치함(?) 때문에 굳어진 말이지 싶다. 사실 드론이라는 말도 좀 어폐가 있는 단어이고 이쪽에 아는게 많은 경력있는 진성 RC인들 중엔 RC 항공기를 드론이라 부르는걸 싫어하기도 한다. 그나저나 국내법은 뭔놈의 규제가 이렇게 많은지 전파법에 따르면 이런 물건의 최대출력은

자전거 튜브로 배터리 보호하기 [내부링크]

이런 방법도 있다길래 시도해봤는데, 배터리가 커서 mtb 튜브가 안들어갔다. 그래서 지그재그로 잘라서 넣었는데 아주 그냥 썩은 미라처럼 돼버렸다. 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바람을 넣어서 튜브를 늘려버리면 깔끔하게 해결되는 문제였다. 왜 이걸 생각을 못했지?ㅋㅋㅋㅋ 나중에 이 방법으로 재도전해봐야겠다. 어라..근데 잘라버려서 못한다... 샵 가서 튜브 얻어와야 하나ㅋㅋㅋ

부품 도착 [내부링크]

자잘한 커넥터 같은 것들이 아직 안왔지만 핵심 부품은 다 왔기에 체크를 해보자. 모터, ESC 소천하신 F450에서 적출 모터 : 2212 920KV ESC : 30A, 프로토콜 불명;; 프로펠러 : 1045 ESC에 수축튜브를 새로 씌우면서 어설프게 납땜한 와이어를 떼고 커넥터를 직접 땜질했는데 짧아진 선 길이는 전원선을 연장할 생각이었지만 신호선도 연장해야 한다는걸 까먹어서 곤란해졌다. 동생의 아두이노 키트에서 좀 빼와야겠다. 요즘은 코딩 뿐만 아니라 아두이노도 초등학교부터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된다고 한다. 학교 다시 다니고 싶다. Flight Controller, 수신기, Power Distribution Board FC와 수신기는 F450에서 재활용, PDB는 새로 재료 사면서 같이 샀다. BEC가 12V가 아니라 10V라서 3셀 배터리에 더 적합할 것 같았고, OSD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내장형이라 골랐다. FC : 알리발 CC3D 수신기 : Microzone MC7RB

2일차 진행상황 [내부링크]

나무 자르고 - 톱을 안가지고 와서 큰 커터칼로 잘랐다 12 x 12mm 암 길이는 220mm인데 상하판 길이가 좀 애매하다. 99 x 390 몇 mm인데 커팅매트 모눈이 인치 눈금이라서 시작/끝점을 각각 mm눈금/인치 눈금으로 잡아버렸다; 미•영이 야드파운드 폐지 VS 우리나라가 세는나이 폐지 어떤 날이 먼저 올까? 오긴 할라나? 신호선 연장선 꼬아주고 (ESC는 프레임에 넣고 모터선을 연장할걸 그랬나) 대충 얹어보고 프레임 레이아웃을 아직 확정을 못했는데 (아래 사진 모두 왼쪽이 앞) 직각직각한 정 H형으로 갈지 (이러면 비율이 좌우로 너무 넓다) 앞뒤로 조금 벌려서 비율을 맞출지 앞은 직각인 데드캣 스타일로 할지 일반적인 데드캣으로 할지 앞도 뒤로 제낀 데드캣으로 할지 굳이 데드캣 스타일을 고려하는 이유는 첫째 비행중 자세 확인이 쉬워서 둘째 배터리를 뒷쪽으로 밀 수 있음(앞쪽 공간확보) 그 외에도 아직 정하지 않은 세부적인 사항들이 많은데 1. 랜딩 기어는 다냐마냐 달면 뭘로

하인드 스타일 헬기 디자인 [내부링크]

마지막 셋은 오리지널 Mi-24가 아닌 남아공의 슈퍼 하인드. 기수의 기관포 탄약고가 굉장히 독특한 인상을 준다. 정면에서 특히 부각되는 하인드의 외형적 특징은 우선 둥글둥글하고 땅콩처럼 두군데로 부푼 캐노피. 그리고 하반각이 크게 들어간 스터브 윙. 이 둘이 어우러져서 굉장한 악역포스를 풍긴다. AH-88 헬하운드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YAH-56 샤이엔을 더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샤이엔도 상당히 독특하고 매력있는 디자인. YAH-56 cheyenne 사실 하인드 영향을 받은 가상의 헬기 중 가장 인상 깊었던건 뜬금없이 디즈니 장편에 등장한다. '볼트(BOLT)'라고 액션 배우(?) 강아지 나오는 영환데 극중극인 액션 영화에 등장하는 헬기다. 오리지널 하인드는 수송헬기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실기니까 여러 현실적인 제약으로 중앙동체의 형상이 일반 수송헬기 같고 볼륨도 있다. 이것이 측면 뷰가 둔중해보이는 이유라 생각한다. 헬하운드나 볼트나 중앙동체 볼륨이 극단적으로 작다. 그래서

3일차 [내부링크]

구도 좀 잡은 나름 연출샷 오늘 드릴링을 시작했다. 목재에 드릴로 구멍 뚫어보는건 처음 해봤다. 암 고정구멍은 상판 하판 같은 위치에 구멍을 뚫기 때문에 테이프로 모서리들을 붙여주고 뚫었다. 나무 가루 날리는 것도 좀 줄을것 같았고 근데 피봇만 저러고 스토퍼 자리 뚫을때는 까먹어서 두번 드릴링했다. 고민 끝에 데드캣으로 결정했다. 근데 지금도 걍 대칭형으로 갈지 오락가락한다. 모터, 프롭 한번 얹어보고 모터 장착은 M3 볼트 한 15mm를 아래에서 관통시켜 모터에 직접 박는게 젤 가볍고 이상적이라 생각했으나 집에 M3가 없는걸 까먹었다;; 그래서 +형 마운트를 이용했다. F450 키트에 있던것. 별매 모터에 있던 m3 볼트를 위에서 박고 케이블타이로 고정했다. 모터가 미끄러지는건 볼트가 잡아주고 위아래 유격은 케이블타이가 잡아주는것. 이렇게 놓으니 부두교 저주인형 같아 보이기도 손발에 철편을 못박아놓다니 뭔가 주술적인 의미가 있어 보이는.... 모터마운트에 볼트 끼워놓은것. 이후 케

4,5일차 - 또 사망 [내부링크]

4일차 액션캠 마운트와 프레임 사이 방진 고무 아래에서 본 모습. 암이 더 접히도록 상판을 살짝 파냈다. 액션캠이 달릴 판. 배터리 단자랑 배터리 스트랩이 지나갈 구멍. 상판 가공 완료. 액션캠 마운트. 모든 가공 완료. 교실에 바니쉬가 있기에 한번 발라봤는데 판재 한쪽에 바르고 기다리니 휘어버려서 식겁했다. 반대쪽에도 발라서 상쇄. 학교 옆 육교에 있는 조형물. 5일차 ESC들을 상판 하판 사이에 집어넣었다. 모터 선 연장 작업중. 배터리 포함, VTX와 액션캠 없이 1028g. F450과 얼추 무게가 같다. 손으로 들어보면 더 가볍게 느껴지는데... 조립 완료 후 급흥분해서 FC 설정을 다시해야 한단걸 생각하지 않고 프롭을 돌린 결과...상하판이 쪼개졌다. 처음에 쓰로틀을 움직이자마자 뒤집어질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왜 그냥 진행했지? 바보같다ㅠㅠ 이후 암 볼트가 좀 헐렁하길래 그것때문인가보다 하고 다시 쓰로틀을 살살 올리니 또 모터가 돌기 무섭게 뒤집어져버리고 암 하나가 떨어져나왔

갈치저수지, 반월호수 [내부링크]

갈치저수지. 저수지 둑 위를 지나가는 고압송전선 송전탑 쪽으로 둑을 쭉 따라서 내리막인데 카메라로 깊이감이 잘 안담긴다. 오리 소린줄 알았는데 기러기다. 꽤 큰 무리였는데 되게 가까이에 앉아있었다. 사진으론 어째 멀어보이지만 호수 따라 나무 데크가 빙 둘러져있고 거기에 죽 달린 가로등이 이쁜데 사진을 안찍었다. 찾아보면 많음 신화 전진 아버지인 찰리 박 씨가 버스킹중이었다. 전동 킥보드가 좋긴 좋더라. 근데 오는길에 방전되서 끌고오느라 힘들었다. 역시 휴대성이나 도심에서의 편안함을 빼면 아직은 내연기관이 전기를 압도하는듯하다. 전고체배터리가 빨리 상용화됐으면

알루미늄 재료 도착 [내부링크]

카테고리명을 또 바꿔야겠다. 발사판재는 애초에 구조용 재료가 아니었고 항공합판을 써야 했는데, 그냥 암대랑 프레임까지 전부 알루미늄으로 결정했다. 더 싸다.(배송비 포함 만원쯤) 판재는 100x300(mm), 2T와 2.5T 2T가 약할까봐 2.5T를 섞었는데 받아보니 위아래 다 2T로 해도 충분했을듯. 내가 좋아하는 색깔. 알리익스프레스의 아노다이징 제품들에서 흔히 보인다. 알리 블루? 12x12 1T 구매처는 메탈마켓(metalmarket.co.kr)인데 가격도 싸고 절단을 무료로 해줘서 좋다. 매장(?) 위치가 학교 근처라 뭔가 익숙함이 있는...? 메탈마켓 알루미늄 판재 AL 튜브(원형파이프) AL 사각파이프 AL 각재 0.5T (두께 0.5mm) 0.6T (두께 0.6mm) 0.8T (두께 0.8mm) 1T (두께 1mm) 1.2T (두께 1.2mm) 1.5T (두께 1.5mm) 1.6T (두께 1.6mm) 2T (두께 2mm) 2.5T (두께 2.5mm) 3T (두께 3m

(핑크바이크 댓글)시마노 드레일러, 브레이크 트러블 [내부링크]

https://www.pinkbike.com/news/shimano-wireless-application-hints-at-new-groupset.html Shimano FCC Application Hints at New Wireless Groupset - Pinkbike We're more than two years into XTR's lifespan and there's no electronic version, could that be about to change? www.pinkbike.com 시마노 무선 구동계를 암시하는 기사이지만 그건 별 중요한게 아니고, 댓글을 보면 신형 12단 구동계 드레일러 클러치의 뻑뻑함과 소음에 대해 말이 많다. 클러치 자체는 별 문제가 없지만 실링이 허술하다는듯. 그리고 2014년? n000번대 구동계때부터 고질적이라는 mtb 유압 브레이크 트러블. 이전까지는 서보웨이브 구조 때문이라는 의견이 그나마 그럴듯해 보였는데 서보웨이브가 없는 레버로 바꿔

<사진多>카티아로 RC 헬리콥터 스케치 해보기 - (1) 컨셉, 프레임 스케치 [내부링크]

하인드 스타일은 아니지만 글 말미에 언급을 했기에 https://blog.naver.com/mirrson/222219960126 하인드 스타일 헬기 디자인 마지막 셋은 오리지널 Mi-24가 아닌 남아공의 슈퍼 하인드.기수의 기관포 탄약고가 굉장히 독특한 인상을 ... blog.naver.com RC 헬기가 갖고는 싶은데 시판품과는 용도가 다르고, 나만의 디자인으로 만들어보자 싶어 시작. 연습장 낙서를 카티아 3d 파일로 그냥 그려보는것. 일단 기본적인 디자인 컨셉. 테마는 상어? 기수는 아래로 숙여지고 테일붐도 아래로 기울어져 전체적으로 위쪽으로 살짝 휜 캐릭터라인이 메인이다. 테일로터는 테일붐 끝을 꺾어 그 끝에 장착. 스키드는 가슴지느러미처럼 디자인. 그냥 그려본 상어. 대두가 되었다. 그냥 그려본 귀상어 구조적 컨셉은 기본적으로 450급 크기에 T-REX 450L 부품을 활용하는 설정. 테일로터는 테일모터 방식. 배터리는 3셀 5000mAh를 전방 하단에 장착. 프레임은 기존

<사진多>카티아로 RC 헬리콥터 스케치 해보기 - (2) 로터헤드 [내부링크]

스와시플레이트. 로터헤드 일단은 완성 이제 프레임에 조립하고 서보를 올려준다. 스와시가 실제와는 달리 접시모양으로 좀 큰데, 나중에 수정해주었다. 링키지 조립 전 사진 실제 RC 헬기 스와시 수평 맞추듯이 작업해줬다;; 폰으로 보정 멕인 사진이다. 이제 테일이랑 DMU가 남았는데, 테일은 별거 없어서 분량이 안나오고 DMU는 아직 시작 안했는데 꽤 오래 걸리는 작업이라 시리즈가 좀 루즈해질 것 같다.

<사진多>카티아로 RC 헬리콥터 스케치 해보기 - (3) 테일, 현재 상태 사진 [내부링크]

현재 딱 여기까지 만든 상태다. 기타 남은것들 스케치하고 DMU 돌려보는것 까지가 완성. 언제쯤 다 끝낼런지는 모르겠다.

꼬리날개 조종면 링키지 작업 [내부링크]

https://youtu.be/zBdQovIB_8M 원래 전가동식이었는데 그냥 평범하게 미익과 승강타로 나누었다. 자르고 붙이고 컨트롤 혼은 따로 샀다. 천원이었던걸로 기억 혼 밑부분이 나오질 않아서 고정 클립은 못끼우는데, 저대로도 나름 잘 고정된다. 동체에 서보 박고 클라비스나 턴버클이 없으므로 길이 조정을 잘 해야함. 왼쪽은 딱 맞췄는데 오른쪽은 살짝 빗나갔다. 나중에 조종기로 트리밍해줘야 함. 타각은 이정도 나온다. 폴딩프롭은 보면 볼수록 오버인듯 모터도 너무 무겁고 링키지 로드도 너무 두껍고 알리에서 살때는 하나하나 따로 골라서 사야겠다.

대한한국의 커스텀 오토바이 문화 [내부링크]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80725_0000373465 mobile.newsis.com 90년대 뉴스도 아니고 2018년ㅋㅋㅋㅋ 무슨 탱크나 테크니컬 불법제작한것처럼 써제껴놓은 기레기님들의 표현력에 감탄했다. 미국이 그저 부러울뿐이다.... 뉴스의 저 오토바이들 미국이었으면 작품 대우를 받았을 물건들인데 여기선 양아치들 흉기 취급이라니 좀 안타깝네. 한편으론 이런 시궁창같은 환경속에서 저런걸 만들어내신게 대단하다. 물론 배기음 시끄러운건 극혐이고 저런 것들이 공도에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는걸 막아야 하는건 맞는데... 만에 하나 이륜차 관련 인식이나 법이 개선된다 가정해봐도 땅덩어리는 좁아터졌는데 차가 넘쳐나서 어쩔수가 없을 것 같다. 우리나라가 살기는 좋지만 내가 해보고 싶은 취미활동들은 죄다 불법과 엮일수밖에 없는 것들인데 (자작/커스텀한 굴러가는것들, 유무인 항공기, 총기) 이 분야 나의 롤모델 콜린 퍼즈.(Colin

내가 보려고 추린 조종기 모음(10만원 미만) [내부링크]

만약 내가 조종기를 바꾼다면 뭘 살지 어느정도 추려낸 모델들 비교. 웬만하면 있었으면 하는것들: 트림버튼, 볼륨/슬라이더, 시뮬지원, 저렴함 기준이 지극히 내 입맛대로니 혹시 이걸 보고 참고하려는 분이 있다면 주의. 1. 게임기형 모델 \ 특징 트림 버튼 스크린 볼륨 외장모듈 배터리 시뮬 홀센서 FRSKY - - - - - - - - FLYSKY NIRVANA O O O 18650 1S2P USB-C 충전 O O 라디오링크 T8S O X O X 1S USB-B 충전 X 라디오마스터 T8 PRO O O X X 1S USB-C 충전 O O JUMPER T-LITE O O X 18650 1S1P USB-C 충전 O O BETAFPV LITE RADIO 2 SE X X X X 1S USB-C 충전 O X X-LITE는 너바나가 나아보이기도 하고, 어째선지 인상이 별로라서 뺐다. 너바나는 유일하게 10만원이 넘어가지만(20만원이다) 외모가 원탑이라 굳이 넣어놨다. 비싸서 안살거지만. 점

(펌)점퍼 라디오마스터 라디오킹(=점퍼?)T18 TX16S TX18S [내부링크]

http://rcvideoreviews.com/2020/09/radioking-tx18s-vs-radiomaster-vs-jumper/ Radioking TX18s vs Radiomaster vs Jumper — RC Video Reviews.com Radioking recently introduced the TX18s to compete with Radiomaster's TX16s and Jumper's T18. Who is Radioking and should you consider this radio right now? rcvideoreviews.com 1. 점퍼 T16 과 라디오마스터 TX16S가 경쟁. 라디오마스터 TX16S가 더 싸고 더 좋음. 2. 점퍼가 T18을 출시. 하지만 이상하게도 개선해야 할건 안하고 애매한 점들만 넣어서 어떻게 보면 T16보다도 못함. 당연히 라디오마스터 TX16S가 여전히 우위. 3. 라디오킹이라는 수수께끼의 회사가 등장, 유일한 모델인 TX

자전거 재활훈련 [내부링크]

킥보드만 타다 간만에 자전거를 타니 너무 어색했다. 허리를 숙이는 것도 안되고 팔도 잘 안굽혀지고 무엇보다 페달링 그 자체가 어색한 수준에 이르렀다... 쨌든 일단 도장터널을 통해 대야미로 넘어갔다. 터널 너머 얼마 안가면 오른쪽에 밭길로 이어지는 내리막 샛길이 있는데 여기로 들어갔다. 신발도 하필 페달이랑 영 안맞는 모양이라 더 힘들었다. 바로 옆의 철길 따라 쭉 가다 꺾어 철길 아래로 들어가면 야구장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도로가 나온다. 횡단보도 건너서 논밭따라 올라가다 보면 또 작은 터널이 있는데 여길 지나가면 온리쭈꾸미가 있다. 여기가 옛날엔 장작구이라는 오리고깃집이었는데 가족들과 자주 갔었다. 음식들도 맛있었고 마당에서 모닥불을 땔 수가 있어서 불장난도 하고 메탈슬러그 4 게임기도 있어서 재밌었는데 암튼 이제 큰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면 군포보건소다. 보건소쪽으로 돌아갈수도 있지만 기껏 나온김에 노잼 포장도로말고 왔던 길로 돌아왔다. 터널 지난 후 내려가는 길인데 8인치

페달을 도둑맞다...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 페달 [내부링크]

어제 엠티비 타고서 원래 있던 집 밑 거치대에 묶고 다른 자전거들도 슥 둘러봤는데 로드 페달이 없다?!? 페달만 쏙 훔쳐가는건 듣도보도 못한 경우라 참 황당하다. 그리고 페달 와셔는 또 냅뒀다. 반짝반짝한 은색 SALT 주니어 BMX 페달이었다. 내가 쓰던 은색, 반투명 하늘색은 사진도 안나오네 알톤 하이브리드 타던 시절 반투명 하늘색으로 사서 잘 타고 다녔고 내구성이나 구름성이나 착좌감(??)이나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워서 재구매한것이었다. 살짝 concave가 들어가있어 발에 착착 감겼는데... 육각렌치 구멍도 없어서 페달렌치로 풀어야 했을 텐데 페달렌치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면 자전거에 관심이 좀 있을거고... 옆에 있는 엠티비에 달린 레이스페이스가 훨씬 비싼데 굳이 이걸 떼간걸 보면 이뻐서 훔쳐간건가보다... cctv도 없고.. 오래 놔둬서 언제 훔쳤는지도 모르고.. 시발새끼가 그걸 떼가냐 아오 ㅛㅐㅇ단독사고나 내버려라 맘에 들면 검색해서 사서 쓸것이지 비싼 페달도 아닌데 쌩

공돌이 유튜버 삼인방 [내부링크]

K-유튜버는 영 정이 안가서 잘 안본다. 아무래도 국내에선 스케일이 커지기 힘들기도 하고... 외국인 유튜버 중 자기가 직접 뭔가를 만드는게 주 컨텐츠인 사람들 중 내가 좋아하는 셋을 뽑아봤다. 물론 공돌공돌한 물건들을 만드는 사람들. 순서는 내가 알게 된 순으로. 1. Colin Furze https://youtube.com/c/colinfurze colinfurze This channel is the home of crazy inventions, brilliant world records and constant disregard to health and safety. I guarantee you will not be disappointed with the videos uploaded as there some of the best and most original on the net and it is TV shows that copy me not the other way round.

Tom Stanton의 드론 무게중심 높이에 따른 안정성 실험(pendulum effect) [내부링크]

https://youtu.be/OYHCP3-mpxk 유튜버 소개글 쓰면서 보다가 발견해 바로 시청. 캬 바로 이거지~~ 예전에 내가 포스팅한 게 정확했다. 예전 글 링크 : https://m.blog.naver.com/mirrson/222203798725 무게중심이 낮으면 안정성이 높다? 위는 저중심 아래는 고중심이다.파랑은 추력 빨강은 중력.이 그림대로 생각하면 저중심에서는 기울어짐에 ... m.blog.naver.com

Paul Aston's Nicolai G1 [내부링크]

https://nsmb.com/articles/paul-astons-210mm-do-everything-nicolai-g1/ NSMB.com - Paul Aston's 210mm Do Everything Nicolai G1 Is this the "ultimate mountain bike" or is it too specific to work for a large number of riders? Read on about Paul Aston's very custom Nicolai G1. nsmb.com 1. Paul Aston, 前 핑크바이크 에디터. 모조 지오메트론이나 코멘샬 슈프림 등을 리뷰했고, 길다랗고 헤드각이 누운 프로그레시브 지오메트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위의 자전거를 보면 취향이 확연히 드러난다. 기능미가 살아있는 곳곳의 부품들이 볼만하다. 애스턴 본인의 개인적 견해도 흥미로워 매우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글이다. 2. 니콜라이는 옛날부터 장인정신 이미지로 유명

(Pinkbike.com 번역)리뷰: Outsider Bikes 가변 오프셋 크라운 [내부링크]

https://www.pinkbike.com/news/review-outsider-bikes-adjustable-offset-crowns.html Review: Outsider Bikes Adjustable Offset Crowns - Pinkbike This US-made product can help you fine-tune your downhill fork offset in 2mm increments and your stem length, but do you need to? www.pinkbike.com 리뷰: Outsider Bikes 가변 오프셋 크라운 2019 2 7 Paul Aston '포크 오프셋' 또는 '레이크' 수치는 헤드튜브 각도, 포크 길이, 스템 길이, 휠 사이즈, 트레일[1] 등의 많은 요소들이 얽힌 복잡한 주제입니다. 꽤나 최근까지, 일반적인 추세는 헤드각이 낮아지고 휠이 커짐에 따라 조향 반응을 빠르게 하기 위해, 그리고 steering flop[2]을

(유튜브 펌)가장 맘에 드는 코일 샥 VS 에어 샥 비교 영상 [내부링크]

https://youtu.be/PivVyVlW_8s (영상에서도 언급하지만, 포크에서는 좀 다르다.) 일단 포크 대비 리어샥이 스프링 계수가 높아야 하기에 에어 챔버 압력이 높다보니 실링이 튼튼하고 타이트해야하며, 실링 갯수 자체가 코일샥보다 많아 마찰저항이 크다. 여기까진 알고 있던 내용인데, 위의 영상에서는 이제까지 본 것 중 유일하게 마찰열에 의한 스프링 계수의 변동에 대해 언급한다. 댐퍼와 실링의 마찰열을 제외하면 코일 스프링은 작동중에 열이 생기지 않는다. 발생하는건 맞지만 아예 무시해도 될 수준이다. 반면에 에어샥은 실링 마찰열 자체도 더 큰데, 높은 드랍이나 고속에서 턱을 지날때처럼 샥이 빠른 속도로 작동할수록 챔버 내부 공기가 단열 압축을 겪게 된다. 챔버 볼륨 자체가 아주 작고, 보통 리어샥 챔버는 댐퍼나 샥 섀시 등에 가려져 있어 외부와 열교환이 잘 안되기(=단열) 때문이다. 단열 상태에서 챔버가 압축되면(기압이 높아지면) 내부 공기가 뜨거워진다. 문제는 단열에 가

(유튜브 펌)최고의 MTB 포크 구조 = 듀얼크라운 도립식 [내부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1aUCq_llUNc&ab_channel=RULEZMANSUSPENSION 내가 혼자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포크 이상형(?)과 100% 일치. 그 이유까지도 똑같다. 제대로된 엠티비를 타보지도 않고 이론만 떠드는 방구석 전문가인 내가 서스펜션 튜닝 업체 대표랑 생각이 같다니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헣허 포크의 구조는 두가지 기준에 따라 총 네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듀얼크라운인가 싱글 크라운인가 2. 도립식인가 정립식인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정립 싱글 마조키 66, 도립 싱글 인텐드 엣지, 정립 듀얼 락샥 박서, 도립 듀얼 DVO 에메랄드 듀얼크라운은 다운힐 바이크에 달리는 그것이고 나머지 90%의 포크가 싱글크라운이다. 절대다수의 포크가 정립식에 해당하는데 스탠션이 크라운에 붙어있고 그 아래를 로워레그가 감싸고서 움직이는 구조이다. 도립식은 스탠션이 아래에서 움직이고 로워레그(였던것)가 위로 올라와있다. 위

써보고 싶은 평페달, 페달링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 [내부링크]

우선 이건 사용기가 아니다. 사용기인줄 알고 들어온 사람이 있다면 죄송... 목차 1. 개요 2. 설계이념과 장점 3. 단점? 4. 피팅의 변화 5. 대체제? 6. 마무리 1.개요 공홈에서 다이렉트로 구매할 수 있는데, 배송비 40달러 포함 168달러, 20만원쯤 한다. 비싸다..그나마 미국 회사라면 관세는 안붙을듯. 직관적이며 제품의 핵심 주제를 회사명에 그대로 담고있다. 제품명인 catalyst는 촉매라는 뜻. 페달링 혁신을 이끌어낼 촉매라는 것인가... 공홈에 페달링 관련 재밌는 읽을거리들도 많다. https://pedalinginnovations.com/ Catalyst Pedals Get the pedals that will instantly improve your power, stability and comfort…backed with a 30 day money-back guarantee. pedalinginnovations.com 첫눈에 들어오는 가장 큰 특징은 앞뒤로

비주류 부품의 설움 [내부링크]

니콜라이 프레임 듀얼크라운 도립 포크 드레일러 대신 기어박스(피니언 말고 Effigear) 나만의 미적,기능적 관점으로 평가해볼때 내가 가지고 싶은 부품들이다. 보기에 이쁘고, 성능의 포텐셜이 큰 구조이고, 튼튼하고, 등등 위에 골라놓은 것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거의 목격하기 힘든 비주류라는 것이다.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 정답인건 업계의 점유율로 보면 명백한 오답이다. 내가 완전 틀렸거나 혹은 어떤 큰 허점을 놓치고 있고 많이 팔리는건 그 이유가 분명 있어서일까? 사실 이렇게 보는게 맞다. 나는 라이딩을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고 그냥 방구석에서 이런 글만 쓰니까. 하지만 내가 맞든 틀리든 어쨌거나 나는 저런걸 사서 쓰고 싶다. 이건 명백한 사실이다. 근데 저걸 다 갖추려면 예산이 천만원은 있어야 한다... 비싸서 비주류인지 비주류라서 비싼건지 둘다겠지만 더 서러운것은 누가 엄청난 혁신을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저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이

군포 락앤락 콘서트 - 치즈 [내부링크]

이게 콘서트 명이 Rock & 락(즐거울 락)인데 블로그앱이 문제인지 엘지폰이 문제인지 낙 한자가 안쳐져서 쓸 수가 없다 다른 자는 되는데 아나... 암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여는 콘서트인 것 같다. 17년도였나엔 볼빤간 사춘기여서 친구가 보러갔었다. 출퇴근길이 회관 바로 앞을 지나는데, 며칠전 현수막 걸려있는걸 보니 치즈 콘서트라길래 혹해서 예매. 엄청 찐팬은 아니고 노래들이 다 좋아서 즐겨듣는 정도? 하지만 장소가 집 코앞이고 가격도 5만원(10만 넘어가는 레벨 콘에 길들여져서 엄청 싼거라 생각했다)밖에 안하고 해서 상당히 즉흥적으로 예매했다. 근데 홈페이지 로그인이 또 안돼서 예매를 못하고 있다가 이틀전인가에 겨우 예매했다. 맨뒷자리로 두자리 중 그나마 가운데로 골랐다. 당일 오후에 일어나서 밍기적대다가 한시간 전에 샤워하고 바지갈아입고 후리스걸치고 출발 이동시간보다 신호등 기다리는 시간이 긴 거리라 편하게 볼겸 슬리퍼 끌고 나왔다. 막상 예매해놓고 보니 방역땜에 걱정이

(Pinkbike.com 번역)The Interview: Chris Porter +후기 [내부링크]

4년 전인 2017년 기사인데, 지금 읽어봐도 딱히 이질감이 없다. 시대를 많이 앞서간 사람인듯. 아래는 원문 링크 https://www.pinkbike.com/news/the-interview-chris-porter-2017.html The Interview: Chris Porter - Pinkbike We chat to Mojo's Chris Porter about working with Nicolai on his Geometron bikes, how he got started, and hear his opinions on modern day mountain bikes. www.pinkbike.com 니콜라이 수입사 EXO에서 이미 번역을 했었지만 심각한 오역도 많고 관용어구는 싹다 패스했고 일부 질문은 누락된 것도 있고... 단어 선택이라던지 어순이라던지 전체적으로 너무 번역체인게 맘에 안들어서 내가 직접 해봤다. 나라고 잘했다는 건 아니긴 한데 이것보단 나을듯. 아래 링크가

자전거용 기어박스: 피니언 VS Effigear (번외: 하이피봇 아이들러 풀리와 혼다 RN-01) [내부링크]

1. 개요 옛날부터 자전거 변속의 정석은 드레일러였지만 구동력을 전달하는 체인을 직접 끌어다가 다른 스프라켓에 끼워맞춘다는게 그리 썩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라 그런지 샤프트 드라이브라던지 기어박스 같은게 나오게 된다. 기어박스 같은 경우 아주 소수지만 그래도 꾸준히 팔리고는 있다. 그리고 피니언이라는 하나의 제품이 사실상 유일한 기어박스인데, Effigear(이하 이피기어)라는 제품도 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이피기어가 좀 더 스마트한 설계이기에, 둘을 비교해보고 어느 면에서 나은건지 써본다. 2. 기본 구조 피니언이나 이피기어나 메커니즘 자체는 같다. 둘 다 오토바이(스쿠터말고)에 쓰이는 상시치합식 수동변속기, 시퀀셜 트랜스미션과 사실상 거의 같은 물건이다. 기어 셀렉터의 메커니즘도 로터리 캠으로 똑같다. 차이점은 오토바이는 출력이 무지막지하니 자동차 수동미션처럼 싱크로나이져와 도그기어를 쓰고 자전거 기어박스는 사람 다리힘만 버티면 되니까 뒷허브처럼 라쳇을 쓴다. P, E 둘의

전동킥보드 안장 장착 [내부링크]

장착이유: 1. 서서타니 발목아픔 2. 무게중심 내릴라고 3. 공기저항 줄이려고 4. 프레임목 응력감소 1. 핸들에 실리는 하중을 최대한 줄이다보니 그게 발에 다 실리고 서스펜션도 없어서 발목이 너무 아픔 2. 안정성은 훨 나아질거고 주행성능도 체감은 없지만.. 나아지면 나아졌지 나빠지진 않았을듯 몸샥 먹이기가 어려울것 같은데 도로 요철 지나갈때 잠깐 엉덩이 드는것 정도는 쉽게 됨 그리고 지지점이 하나 늘어서(엉덩이) 훨 안정적 3. 최속은 리미트걸려서 똑같겠지만 고속연비가 나아지겠지? 4. 핸들을 최대로 낮추니 모멘트암도 짧아지고 핸들에 실리는 하중도 최소화 할 수 있음 필요한 공구가 모두 동봉된게 보기 좋기는 한데 죄다 이미 있는것들이라 딴거 다 필요없고 발목 통증 하나만으로 살 이유가 충분했기에 구매 알리에서 샀는데 겨우 열흘만에 왔다. 무슨일이지 근데 문제는 볼트 구멍은 나노휠이랑 맞는데 롱볼트 동봉이 아니라 무려 호스 클램프로 고정한다. 클램프 길이가 간당간당해서 존나 힘들

MTB 스템교체, 2021 2 28 라이딩 [내부링크]

이렇게 보니까 리치 진짜 짧네 서서타는 킥보드만 하도 탔더니 허리 숙이는 자전거가 너무 적응이 안돼서 고육지책으로 70mm→45mm로 스템을 줄였다. 철쭉동산~초막골 루트를 왕복했는데 지금 신는 운동화가 페달이랑 너무 안맞고 포지션은 너무 어색하고 페달링도 안되고 체력도 딸리고 팔을 계속 펴고다니게 돼서 의식적으로 굽혀야했고 발이 뒤로 잘 젖혀지지가 않아서 털릴까봐 불안하고 내리막에선 브레이크 질질 끌다보니 한없이 미끄러지고 그래서 20인치 리지드 미니벨로로도 내려오던 길을 (이건 이때가 미쳤을 때였음 심지어 밤이었다) 중간에 내리는 치욕을 겪으며...내려와야 했다... 아무리 킥보드를 편식했다 한들 이 정도로 개판이 될진 몰랐는데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자전거를 타줘야겠다.

골드스타(금성, 現 LG) 전자레인지 [내부링크]

사진으로 보니 먼지때가 너무 선명하게 보이네 나보다 오래된 제품인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내 또래일 것이다. 여태까지 단 한 번도 고장이 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기능상)노화된 티가 나는 것도 아님. 단 기본 전자레인지 기능 말고 자동조리 메뉴나 기타 기능은 나는 이제까지 쓴 적도 없고 쓰는걸 본 적도 없다. 그래서 오래가는 걸지도?

동네 문방구에서 산 비비탄총 [내부링크]

이사 왔을때부터 한번 가봐야지 싶었던 문방구가 이제 폐업(그리고 40%세일)을 한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자그마한 곳이라 맘에 쏙 드는걸 건질 순 없었지만 약간 박물관에 온 기분으로(?)구경도 좀 해봤다. 근데 정작 문구점 사진을 안찍었다... 초등학교 시절엔 학교 준비물을 다 문방구에서 사니 몇 학년 몇 반이라 하면 다 알아서 챙겨주시고 각종 불량식품들 사먹는 재미도 있었고 쬐끄만 오락기에 메탈슬러그(우리동네는 3,5였다) 는 국룰이었고... 그리고 각종 시대를 풍미한 위험한 장난감들...(화약총, 본드풍선(?), 액체괴물) 액괴는 다시 유행하는거 보고 놀랬다. 아 맞다 연예인 좋아하는 애들은 브로마이드 사서 보고 그리고 포스트잇만한 공포/유머집. 여기 실린 무서운 이야기들 진짜 무서웠었는데... 요새는 웬만하면 준비물을 학교에서 주는 모양이다. 그냥 주는건지 아님 학교에서 일괄로 사주는건지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들로 문방구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예전에 살던 단지에 있던 오래된

새학기 일과 [내부링크]

묶음 인쇄시 간지(間紙) 들어가는 모습 보통 학교공익은 오자마자 등사기 쓰는걸 배울텐데, 나는 특공이고 작년까진 시설주무관님이 두 분이셔서 내가 저걸 다룰일은 없었다. 올해부턴 주무관님이 한 분이시고 (모든 학교가 이 자리 인원을 줄이는 중이라고. 공익같은 갓성비 일꾼이 있어서 그런가?) 학기 초라서 인쇄물들은 엄청 많은데 학교가 공익 신청을 늦게 해서 인력이 부족해 내가 가게 된 것이다. 대부분 수업용 프린트들이다. 특수학급은 전 학년 전면등교를 시키는데 일반학급은 온라인을 병행하다 보니 오전엔 교실에서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한다. 때문에 뭔가 상당히 번거롭고 귀찮아졌다. 플랫폼도 바뀌어서 싹다 다시 가르쳐야 하고... 물론 나도 처음이라 같이 배우는 중이다... 점심을 먹고 시설실에 가서 인쇄 보조를 한다. 등사기가 3개가 있는데 빨리 하려면 한 대라도 놀고 있으면 안된다. 프린트를 나눠서 각각 계속 돌려줘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착착 바로바로 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가끔 각종

DC 슈즈 [내부링크]

예전부터 신어보고 싶던 브랜드. 원래 신던 나이키가 밑창이 다 닳아 아예 평평해져서 새로 알아보다가 DC 홈페이지도 들어가봤는데 마침 최대 85%까지 세일하길래 충동구매했다. 반스처럼 스케이트보드 슈즈가 주력이었나 보다. 보드는 안타지만 자전거, 특히 BMX와 궁합이 좋다. 파이브텐은 디자인이 너무 등산아재스러워서 싫다. (6만원에)3 켤레를 샀는데 박스가 엄청 크다. 젤 뒤의 미드탑은 신발끈 구멍의 쇠가 발을 좀 눌러서 반품할까 고민중이다. 신발만 보면 이뻐서(할인률도 가장 높았다) 사긴 했는데 내가 신었을때도 이쁠지는 잘 모르긋다...너무 요란한가 사이즈는 260 정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다 잘 맞는다. 나이키를 주로 신는 이유가 발볼이 좁게 나와서인데, DC도 넓게 나오지는 않는 것 같다. 뉴발이 좀 넓은듯

XF5U 플라잉 팬케이크 [내부링크]

뭣 때문이었는지 갑자기 생각난 플라잉팬케이크. 쳐다보고 있자니 바이콥터 형태로 만들 수 있겠다 생각. 실기와는 달리 RC는 추중비 1 이상 구현이 쉬우니까. CTOL이면 길다란 랜딩기어를 만드는게 난관일텐데 테일시터 VTOL이면 쌍수직미익을 위아래로 붙이고 그 끝에 랜딩기어를 달면 됨. 거기다 양쪽 프롭 추력차로 요잉을 제어하면 러더가 필요없어짐. 3D 플라잉 곡예기들이 아무 문제 없이 호버링을 해내니 조종면만으로 피치, 롤 컨트롤이 되는가는 이미 해결. KF 에어포일 여기에 KF 에어포일을 도입하면 만들기 쉽고 튼튼하다는 장점이 극대화됨. 또 비행성 면에서도 실속특성이 좋아질 것임. 일단은 남는 2212 920Kv 모터랑 1045 프롭을 쓸텐데, 5010 360Kv 모터에 16인치 프롭을 살까 생각중. F450이 1kg 좀 넘었는데 잘 날아다녔으니 그 절반의 추력으로 쿼드콥터라면 500g 쯤 해야 하지만 이착륙만 수직으로 하고 비행시에는 양력을 받으므로 좀 더 무거워도 될 것임.

하비킹에서 부품구매 [내부링크]

하비킹을 둘러보다 보면 11원(11달러 아님), 580원 이런 가격에 떨이하는 물건들이 있는데, 이번에 보니 F450용 연장 상반각 암을 580원~몇 천원에 팔길래 사버렸다. F450을 조립하고 나서 연장 암이 절실했는데 파는 걸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근데 부서지고 나서야 눈에 들어오다니 백색 led 버젼 한쌍,흰색 한쌍 샀는데 좀 더 살걸 그랬다. 적색 led 버전도 살걸..배송비보다도 싼데 F450 데드캣 컨버젼 프레임을 알리에서 주문했다. 자작 프레임은 일단 무기한 보류... 요샌 시간 장소 여유가 잘 없어서 그리고 폼 글라이더용 소형 모터랑 서보 한쌍도 샀다. 6040 프로펠러도 20개를 천얼마에 팔길래 구매. 금요일 새벽에 시켰는데 월요일 낮에 도착했다. 국내쇼핑몰도 이 정도면 빠른 편일텐데 ups 대단...

능안공원 진달래 [내부링크]

사진이 좀 색이 죽게 나와서 채도를 올렸다. (이하 2021. 3. 27 추가) 맨눈으로 보는 광경은 초점의 심도나 위치, 범위, 그리고 시각뿐만이 아닌 다른 감각이나 심지어 감정 등에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 내가 시력이 안좋아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사진은 오로지 상 자체를 담을 뿐이므로 그 정확함이 오히려 감각과 괴리가 있는 모양이다. 색 보정을 빡시게 해보거나 대구경 렌즈 DSLR로 여러 설정값을 맞춰보면 흉내는 내볼 수 있을까? 그래도 깊이감 표현은 힘들겠지? 폰카가 가장 아쉬운게 깊이감이 하나도 안살아난다. 이건 렌즈가 하나인 이상 어케 방법이 있나...

2021. 3. 서울역 금속모형 [내부링크]

졸업생이 개봉만 하고 사물함에 두고 갔는데 내가 주워서 만들었다. 난이도가 별 5개 반인데...5개 만점이 기준인가..? 힘들기는 했다. 가장 힘들었던건 설명서가 누락되어서 완성 사진 한장만 보고 만들어야 했던 것. 지붕이나 창문 조립때 부품들의 조립 순서가 있는데 그걸 모르고 하다보니 끼웠다 빼고 끼웠다 빼고 죽을 맛이었다. 거기에 저 창문들 죄다 이중인데 그걸 일일히 끼워야 어우 또 하라 하면 절대 안함

(스포일러)고지라 VS 콩 관람 후기 [내부링크]

언제나 그렇듯 긴 사설부터 시작 스포일러 많을지도. 1. 괴수물 좋아하는 꼬맹이 유치원~초등학교 시절 동네 비디오 대여점에서 맨날 빌려보던 쥬라기 공원 3편에서 시작됐는지, (같은 반 친구 엄마가 운영하시던 자그마한 곳이었는데 아직도 어렴풋이 내부 모습이 기억이 난다. 비디오라는 매체 자체가 없어진 지금 기준으로는 굉장히 생소한 장소일 수도 있겠다.) 괴수 영화를 무척 좋아했었다. 그렇다고 따로 알아보면서 덕질을 하는 수준은 아니었고, 어쩌다 티비에서 나오는 제목도 모르는 영화 속에서 멋진(당시 관점으로) 괴물들이 생생하게 영상화되어 깽판 치는걸 보면 가슴이 웅장해졌던 것이다... 2. 나와 고질라 이 시절 내가 특히 좋아했던 영화가 있었으니, 1998년작 할리우드판 고질라였다. 일본의 오리지널 고지라와 괴리가 커서 오리지널 팬들에게는 망작으로 취급되는 모양이지만 그때 나는 오리지널 고지라를 접한 적이 없어서 98년 고질라가 나한텐 오리지널 고질라였다. 오리지널을 본 적이 없어서일지

페달로 마실 라이딩 [내부링크]

훈련소에서부터 안산호수공원 근처를 산책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다녀왔다. 서울의 따릉이처럼 안산 공공자전거가 '페달로'인데, 비회원 1일 대여라도 1시간마다 반납 대출 반복하면 24시간 내내 탈 수 있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갔는데 알뜰폰으로는 결제가 안되는 것이다... (정확히는 개통 당시와 현재 통신사가 달라서? 잘 기억안남) 일단 여기서 계획이 좀 꼬였고 학교 정문까지는 걸어가서 다시 시도해봐도 안되고 와중에 인증관련 앱 깔고 엄청 복잡하고... 결국 회원가입하고 1달치(4천원)결제하고서야 겨우 자전거를 꺼낼 수가 있었다. 근데 빌릴때마다 로그인에 폰 인증을 매번 해야 하는게 좀 빡쳤다. 다른 방법이 있을 것도 같은데 모르겠고... 거치대 수납부 접히는줄도 몰랐음 싯포스트가 안돌아가게 홈이 파여있다. 인덱스 되어있고 마찰이 적다면 그립쉬프터도 괜찮은데... 학교 뒤편 공터. 심어진 식물이 매번 바뀐다. 내가 좋아하는 곳. 중앙분리대 일부가 잘린 교통섬인데 공원처럼 조성해놓

(워썬더)요즘 즐겨 타는 F-82E 트윈 머스탱 [내부링크]

날개 아래에 있는건 레이더. 어릴때 엄마가 사준 아동용 원서(?) 비행기 책에서 트윈 머스탱을 처음 봤는데 그 얼핏 황당하기도 한 설계가 기억에 깊이 남았었다. 머스탱의 특기였던 장거리 호위에 몰빵한 디자인으로 두 대를 옆으로 나란이 붙인 형상이다. 근데 시기상 원래 목적대론 잘 안쓰이고 사진처럼 6.25 전쟁때 야간전투기로 널리 쓰였다. 당시 PO-2 방역에도 일조한 바 있다. 워썬더에 추가된건 꽤 최근처럼 느껴지는데 최소 2016년부터 있었나보다. 이게 5년이나 됐다니... 2021년 4월 현재 기준 BR은 5.0 이고 모든 고도에서 최대수평속도는 최상급. 근데 가속은 그저 그런건지 속도 신경 안쓰면 저고도 야크같은 비행기한테 잡힌다. 해면고도 기준 500 이상 쌓아놓은 상태에서는 트윈 머스탱을 따라잡을 비행기가 없다. 상승률은 좀 별로인것 같고 피치방향 선회는 그럭저럭이지만 롤링이 무진장 빠르다. 너무 빨라서 조준에 방해될 정도다. 머스탱답게 플랩도 단단하고 고속기동성도 좋다.

산본고 뒷산 [내부링크]

왼쪽 사진은 위쪽이 잘나왔고 오른쪽 사진은 아래쪽이 잘나왔고 어느덧 산들이 연두색으로 물들어서 이쁘다. 4~5인치 fpv 드론 사고 싶다.

부곡, 철쭉동산~초막골 [내부링크]

부곡 어딘가의 언덕인데 위의 하늘이 탁 트인게 좋다. 철쭉동산 뒤편에서 초막골로 넘어가는 길. 여기도 철쭉을 좍 깔아놨네 현재 철쭉동산은 코로나 때문에 폐쇄되어있다. 등산로에 이거 왜 까는건지 모르겠다. 흙길 밟는 맛이 있는건데 이걸 깔아버리면 산길 뭐하러 오나... 어르신들이나 휠체어도 등산을 쉽게 하자 뭐 이런 취지로 만들었나? 엠티비나 산악오토바이가 등산로를 해친다고 말하는데 염병 등산객들이 훨씬 심하게 훼손한다. 바퀴가 흙 튀기고 골 좀 파놓는게 훼손ㅋㅋㅋ 비 좀 많이 와서 물골 파이면 그건 뭐 등산로 파괴인가... 폰카는 깊이감 표현이 너무 구린 것 같다. 아이폰은 인물모드로 아웃포커싱이라도 하지 다만 기능을 100% 써본적이 없으니 내가 못찍는걸수도 여기도 산에 나무들이 울창한게 멋져서 찍었는데 역광 때문인지 다 뭉게지고 어쨌거나 초막골 공원 조성은 참 잘해놨다.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너무 개판임. 사람 반 개 반

차기 조종기 삼파전 [내부링크]

FlySky i6x, Jumper T12 pro, Radiomaster TX12 셋으로 후보가 좁혀졌다. 플라이스카이 i6x (커스텀 페인팅) 점퍼 T12 pro 라디오마스터 TX12 i6x T12 pro TX12 알리 싯가 멀티 모듈 + X6B 수신기 포함 44.67$ 단품 77.48$ 단품 78.99$ 외장 모듈 미지원, PPM 포트로 DIY 가능 지원 지원 OpenTX X O O 배터리, 충전 AA 4개, 최대 6V 충전 기능 없음 리튬 2셀, 내장 충전은 될 수도 안될 수도 리튬 2셀, 내장 충전 시뮬/충전 단자 비디오 S 미니 USB USB C타입 멀티 프로토콜 PPM 모듈 끼워팖 O X (FlySky 및 토이급 미지원) 짐벌 포텐셔미터 홀 센서 포텐셔미터 박빙이다. 플라이스카이는 우선 브랜드가 내 맘에 들고 수신기들이 쓰기 편리하다는 평이 있다. 하드웨어 성능도 우수함. 셋중에 생긴 것도 가장 내 취향에 고정익기, 헬기에도 특화되어 있어서 향후 둘을 보유할 계획에 맞음.

아무 조종기로든 무선으로 드론 시뮬레이션(FPV, RC) 하는 법 [내부링크]

https://oscarliang.com/betaflight-fc-fpv-simulator/ Connect Any Transmitter to FPV Simulators via Flight Controller - Oscar Liang You can use any radio transmitter (TX) to play FPV simulators wirelessly using a Betaflight flight controller, all you need is a F4 or F7 FC and a radio receiver. I will show you how to set it up in this tutorial. Maybe your radio don’t support FPV simulator, or simply don’t have a USB […] oscarliang.com 이런 방법이 있었네. 준비물(하드웨어): 송수신기와 F4 fc, fc-pc 간 케이블 fc에 연결만 된다면 그 어떤

슈퍼카 스케치 - 2021. 4. 16 ~ 4. 22 [내부링크]

먼저 바퀴랑 뼈대를 그리고서 바디를 올리다보니 종이가 모자라 왼쪽이 좀 잘렸다. A4 이면지에 연필, 애들이 그림그리는거 보고 삘받아서 그림. 줄무늬는 미관상이라기보다는 굴곡을 좀 눈에 띄게 하려고. 처음엔 투시를 너무 과하게 줘서 뒤쪽 볼륨감이 좀 소심해보였다. 미드십 레이아웃의 생명은 빵빵한 궁둥이기에 그냥 냅둘 수가 없었음. 저번에 타이파이터도 투시가 과했었는데 투시를 주는걸 아직 많이 안그려봐서 그런가보다.

Real Drone Simulator 연습 [내부링크]

https://youtu.be/07XpVoTToIc https://youtu.be/XOJHBa7gOJg 실제 레이싱 드론이랑 얼마나 차이가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FPV 시점으로 조종하니 비행 자체는 의외로 어렵지가 않다.

교육용 조립형 드론 그린비 SKD11 [내부링크]

https://youtu.be/QDmndeOgOZ8 방학때 f450을 만들어 날렸었는데, 담당쌤이랑 기술쌤이 같은 부서라 얘기를 들으시곤 드론 교육 좀 도와달라 하셔서 일단 고르는거 부터 봐드렸다. 정확히 무슨 용도로 사용할지도 모르고 학교 돈을 써야 하니 알리익스프레스는 물론이고 국내 RC 쇼핑몰조차도 이용할 수가 없어서 브러시리스 모터에 제대로 된 FC를 사용하는 본격적인 자작형 드론은 물건너갔고(그리고 비쌈), 나는 자작형에만 관심이 있지 완제품은 흥미가 없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일단은 그냥 날려보는게 목적이라시길래 3~4만원대 토이드론을 추천해드렸다. 근데 skd11 이건 쌤이 찾으신 건데 스펙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분명 토이드론 같아 보이는데, 베타플라이트 펌웨어가 올라가있다?? 그리고 조종기를 usb 연결해서 시뮬을 돌릴 수도 있다 함. 거기다 조립형임을 강조. 상당히 흥미롭기는 했지만 띄워보기만 할거고 어차피 토이급인데 뭔 소용이 있나 싶어서 보류했는데 쌤은 이걸로 사셨다

CC3D 진짜로 사망, 앞으로 계획은? [내부링크]

조립을 마치고 소프트웨어 설정중이었는데 다 완성됐는데 3번 모터가 돌지 않는 것이었다. 모터랑 esc에 전원을 연결하면 띠리리↑ - 띠띠↓ 이렇게 비프음이 나야 하는데(이 비프음, 모터에서 나는거 같은데 모터에서 어떻게 소리가 나는건지 궁금) 다른 3군데는 정상이고 3번은 처음 띠리리↑만 들렸다. 멀티미터로 컨티뉴이티 체크해보고 따로 떼서 수신기에 pwm으로 연결하는 등 알아보니 cc3d 보드의 3번 신호선 패드가 단선인 것으로 판명. 비프음의 의미는 처음 "띠리리"는 전원이 들어왔을때, 그다음 "띠띠"는 신호선이 연결되어 있을때 인걸로. 문제는 이걸 고쳐보겠다고 인두기를 너무 오래 대서인지 보드가 아예 죽어버렸다. 전원이 안켜진다.ㅠㅠ 결정타로 5볼트 전압을 여기저기 넣어보던 중 스파크가 퍽 튀었다. 보드를 새로 사야 하는데, CC3D를 그대로 새로 사야 할지, 사는 김에 베타플라이트/INAV, blheli configuratioor, CRSF rx 프로토콜 등을 쓸 수 있게 F4

ITZY [내부링크]

https://youtu.be/_ysomCGaZLw 데뷔곡인 달라달라가 노래가 좋았었다. 근데 어째 이후로 가져오는 노래들이 전부 당당한 나~ 남들 시선은 신경x~ 이런 컨셉만 주구장창 꿋꿋이 이어나가는게 좀 걸렸다. 원래 노래 들을때 가사는 별 신경 안쓰는 편이지만 (아마 그래서 sm 노래 좋아하는듯 러룰 가사는 도대체) 데뷔곡 포함 4번 다 이런 컨셉이니 좀 지겨웠다. 더군다나 "남들과 다른 당당한 나!" 이런 컨셉이 이젠 그다지 신선하게 느껴지는것도 아니었다. 고전적인 걸그룹 컨셉은 트와이스에 맡기고 잇지는 뭔가 씩씩한 컨셉으로 밀고나가려는 (마치 소녀시대와 fx) JYP의 어떤 계획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던 와중 (잇지는 '틴크러시' 컨셉이란걸 나중에 알았다) 드디어 새로운 컨셉을 들고 나와 반갑다. 노래는 딱히 내 취향은 아니지만 컨셉 바뀐게 어디야 또 당당컨셉이었으면 노래까지 별론데 싫어질 뻔했다.

Alien 500 쿼드 첫 비행 [내부링크]

선 정리가 덜 됐지만 일단 날려는 봤다. 알리에서 싸게 산 인두기가 어째 수상하다. F450때 처럼 PID를 엄청 낮게 잡고 시작했는데 (P: 10, 5, 0)낮출수록 오히려 진동이 더 커져 P 20, I 15, D 5로 놓고 띄웠더니 그럭저럭 난다. 하지만 띄워볼 만한 세팅이 겨우 된 것이지 아직 미세한 진동도 있고 무엇보다 프롭워시 걸리면 아예 잠깐 제어가 털려버릴 정도라 추가 튜닝은 필수.

(오늘일기)2021. 5. 4 [내부링크]

블챌 이거 조기종료한댄다. 작심삼일 어쩌구 하더니 지들이 작심삼일 하고 자빠졌다. 이벤트 조기종료가 종종 있는 일이긴 했지만 2021년에 무려 네이버가 이런 어설픈 실수를?? 근데 이왕 시작한거 그냥 2주간 해볼란다. 어쨌든 일기 쓰는거 자체는 해서 나쁠거 없으니깐. 오늘은 그냥 거의 하루종일 쿼드콥터 조립 마무리. 오전에 V군이 작은 사고를 쳐 조퇴하는 일이 있었다. 조퇴를 당했다는(?) 사실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퇴근시간이 됐을 무렵 아이들과 딕시트를 하던 쌤이 업무땜에 나가셔서 내가 마무리했다. 오랜만에 하니 버벅댔다. 5시가 넘어서까지 그냥 학교에 남아서 쿼드를 완성하고 교실이랑 운동장에서 시험비행을 했다. #블챌 #오늘일기

점퍼 T12 pro 구매완료 [내부링크]

알리에서 구매. 9일만에 왔다. 요새 알리 배송 빠르다. 2배속. 실수로 영상이 돌아갔다. 구성품: 목끈, 18650 배터리 트레이, 스피커 붐박스, 스티커, USB 미니 케이블, 짐벌 여분 파트, 그리고 인식 안되는 512메가 sd카드 트림 중립,최소최대도 보이스 및 햅틱으로 알려주고 전원 끌때도 켤때처럼 점 4개 다 들어올때까지 누른다. 딱 워썬더 J 3초 느낌으로. 순정 상태에서 요축 중립시에 햅틱 및 비프음이 울렸는데 셋업 메뉴, 컨트롤 (수정; 센터) 비프에서 러더를 비활성화해주면 된다. 켜놓으면 날아다니는 내내 진동에 비프음에 성가실듯 제대로 된 조종기를 드디어 샀다. 이것도 저가형이지만 이정도면 나 포함 대다수에게 차고 넘치는 스펙이라 생각한다. 오픈TX, 홀센서짐벌, 외장모듈베이, 멀티프로토콜,... 기존에 쓰던 마이크로존도 기능상 많이 후달리진 않으나 여러개의 모델을 저장할 수가 없고 6채널에 스위치 둘뿐이라 쿼드 날리는덴 상관없지만 나중에 비행기나 특히 헬기를 날려

SBUS와 FlySky IBUS의 차이 - uninverted [내부링크]

fli14+의 FC와의 프로토콜이 IBUS인데 난 이게 SBUS랑 호환되는줄 알았었다. 근데 알아보니 IBUS이면 SBUS는 불가, IBUS만 지원. 그도 그럴 것이 IBUS는 SBUS와 다르게 신호가 반전되지 않는다. F4 FC에서는, SBUS의 반전 신호를 변환해주는 인버터가 내장된 UART가 하나씩만 마련되어서 SBUS 수신기를 쓰려면 그 특정 포트에만 연결할 수 있다. F7 FC에선 자체적으로 인버터가 있어서 아무 UART에나 다 꽂을 수 있다. F4에선 보통 3번 UART 즉 Rx3(,Tx3)포트에 인버터가 있는 모양이다. 난 처음에 이 수신기도 SBUS인줄 알고 3번 포트에 연결하고 SBUS로 설정하니 베타플라이트가 수신기를 잡아내질 못했다. 그 다음엔 IBUS로 설정했으나 여전히 안됐는데 IBUS는 반전되지 않은 신호이기 때문에 인버터가 없는 다른 포트에 연결해야 했던 것이다. 현재 쿼드 상태가 PDB는 하판 FC는 상판에 달려있어 뜯는 것도 귀찮고 납땜도 다시 하려니

자전거 → FPV $₩ [내부링크]

요즘 관심 취미는 자전거에서 드론으로 넘어온지 좀 됐다. Pinkbike에 안들어간지가 며칠 되었을 정도다. 빠져든 순서로 따지면 RC가 먼저지만 해본건(맛본건?) 자전거가 먼저. 여러가지 다른 이유도 있지만 드는 돈이 너무 차이난다. 제대로 된 MTB 한대 맞추려면 최대한 타협해서 100만원, 좀 마음에 들려면 최소 150만원인데 여기에 각종 소모품에서 생기는 유지비가 적지 않다. 근데 100만원으로 FPV 드론을 한다면? 기체 두대는 맞추고 조종기에 각종 악세서리에 한번 나가면 한시간은 날릴 배터리까지 다 산다. 5인치 pnp 기체 20만원이면 가능하고, 조종기 10만원이면 차고 넘치고, 4셀 배터리 4~5팩 10만원으로 가능하고 충전기도 10만원이면 프리미엄급이고... 이렇게 합이 50만원인데 하드테일 MTB 프레임 하나 또는 저가형 포크 하나 겨우 살 수 있는 돈이다. 유지비는? 추락을 안한다면 충전기 전기요금이랑 2년마다 배터리 새로 사는 돈(한 팩 2만원?) 말고는 없다.

SpeedyBee F4 AIO FC (블루투스 내장) [내부링크]

qr코드를 읽으면 SpeedyBee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고무 스탠드오프나 관통형 그로멧은 없고 오링만 있다. 이상하게도 수신기 연결도가 매뉴얼에 없다. 이건 인터넷에서 찾은것. 좀 지저분하지만 그래도 전선이 기판에 닿지는 않는다. 베타플라이트 OSD를 처음 써본다. CC3D에 이어 옴니버스 F4 나노도 태워먹어버렸다. 납땜 실력이 허접한건지 인두기가 시원찮은건지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새로 구매한 FC. OSD 내장 PDB가 살아있어서 선택이 어려웠는데 요즘 FC는 다 OSD 내장인데다 PDB도 겸용인게 많다. CC3D가 젤 싸고 현 상태에 적합하지만 이미 F4 프로세서와 베타플라이트의 맛을 본 뒤였고, Dshot ESC 프로토콜도 못쓴다. 알리를 보면 aio 보드나 vtx 내장 보드가 2만원 중반. 근데 국내 쇼핑몰 중에 가격대가 저렴한 곳이 있어 그냥 거기서 샀다. 맨날 열흘씩 기다리다가 3일만에 오니 기분이 좋다. (제품들이 엄청 다양하진 않고 재고도 적은게 아쉽다.) 윤리/정

500급 데드캣 일단은 완성! [내부링크]

전면 LED가 카메라에 영향을 줄까 걱정도 되는데 날이 밝으면 문제 없을듯. 후면 LED는 F450에서 떼왔다. 배터리 꼬라지가 왜저러냐면 자전거 튜브를 씌우려다가 안들어가서 칼집을 낸거다. 바람넣어서 늘려놓는 방법은 그 이후에 생각났다. 수신기 기판은 양면 폼테잎으로 붙이고 케이블 타이를 잘라서 수축튜브로 감싼뒤 순접으로 고정했다. 각양각색의 LED가 참으로 이쁘다. 이래서 컴에도 RGB LED를 넣는구나. 처음 접해보는 베타플라이트 OSD 모터가 좀 아쉽고 추락 이후로 상태도 거시기해서 날려보고 갈아치울지 결정해야겠지만 그것만 빼면 다 기획의도대로 완성이다. 비가 계속 와서 시험비행은 못하고 있다. 프레임 : Reptile 500 / Alien X500 + Diatone 암대 (알리산인데 정확한 모델명을 모르겠음;) FC : SpeedyBee F4 AIO ESC : BLheli_S 30A, Dshot600 모터 : 2212 920Kv 프로펠러 : 1045 SF (1038로 갈까

점퍼 T12 프로 분해 [내부링크]

분해라기보다 그냥 뚜껑 열어본거다. 2 포지션 스위치를 감싸고 있는 저 커버를 떼야하는데 앞쪽 걸림쇠를 먼저 빼고 뒤쪽 걸림쇠를 빼면 된다. 앞뒤 커버를 고정하는 나사. 6개가 모두 크기가 동일해서 좋다. MC6C는 배터리 트레이쪽이 뒷판에 고정돼있어 앞뒷판이 케이블로 연결되어 불편했는데 T12는 그런거 없이 그냥 깔끔하게 분리된다. 근데 하단의 저 4군데 걸쇠구조 때문에 아예 기판을 분리해내는건 쉽지 않아 보인다. 멀티 프로토콜 라디오 모듈 T16이었나? 저기였는지 액정 부분이었는지에다가 리본 케이블을 사용했는데 잘 끊어져서 문제였다고. 스위치 단자들과 그 위쪽엔 스피커. 스피커 선을 보면 원래는 가지런하던걸 내가 꼬아놨다. RF 인터퍼로 인한 잡음을 줄여보기 위함인데 여전히 나긴 하지만 볼륨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완전히 없애려면 페라이트 코어를 감아줘야 한다. 떼어내본 짐벌. 각 축마다 볼베어링이 들어가있다. 센터링 스프링장력 조절 나사. 조이면 세지고 풀면 약해진다.

프로미스나인 - WE GO [내부링크]

https://youtu.be/qQ3fFC6bw2I WE? 육군 아미 타이거~ AI 드론봇~ 듣자마자 빠졌다. Summer 127 느낌도 나네.

자전거 거치 [내부링크]

1층 거치대에 뒀다가 로드 페달을 도둑맞은 이후, (이것도 다시 생각하니까 빡치네...) 마실용 삼천리 미벨 말고는 다 복도에다 두게 됐는데 오늘 보니 미벨 안장에 누가 옷을 얹어놓고 갔다. 잠깐 놔둔건지 아예 버린건지 알 수도 없고 어찌됐든 남이 입던건데 찝찝하고 확 짜증이 나서 바닥에 팽개쳐버릴까 집어들었다가 좀 아닌것 같아 어찌해야하나 잠깐 고민 끝에 옆에 많이 낡은 자전거 안장 위에 올려두었다(???) 날씨가 좋아 잠깐 탈까 싶었는데 탈 생각이 싹 사라졌다. 그냥 의류수거함에다 넣어버릴걸 그랬나 남에 자전거에다가 뭐하는 짓인지 예전에 바구니 달려있을때는 하도 쓰레기들을 넣어놔서 결국 바구니를 도로 떼고 말았었다. 사람들이 유독 자전거의 소유권을 만만하게 본다. 자전거 도둑 많은건 말 할것도 없고 바구니엔 쓰레기 버리고 타이어 터뜨려놓고... 암튼 얘도 그냥 복도에 둬야겠다. 근데 복도에 두는게 더 불편해지기도 한다. 일단 자전거랑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는거 집 안에는 공

이번 주말 플레이리스트 [내부링크]

1. 어반자카파 - Get 2. 에스파 - Next Level 3. NCT 드림 - 고래 (Dive Into You) 4. 프로미스나인 - We Go 5. 헤이즈 - 헤픈 우연 (HAPPEN) 1 빼고는 다 인기 급상승 음악이네? https://youtu.be/g4uWEaZqP1w 교실에서 쌤이 듣는데 노래가 좋길래 뺏어듣는중 https://youtu.be/tkzYyEp4zB4 아 SM 너무 좋아요 팡야팡야 https://youtu.be/R_XB-r-2fcM 동생따라 입덕할지도 모르겠다 이미 라이트 슴덕 정도는 된 듯 하다 https://youtu.be/qQ3fFC6bw2I 그냥 뜨길래 프롬신곡? 들어봐야지~ 했는데 노래가 너무 좋음 https://youtu.be/_2Q9yS3TDcw 오랜만에 듣는 헤이즈 노래 널너모나 And July처럼 헤이즈의 신나는? 노래가 참 좋다.

학교 지붕에 올라간 드론 구조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mirrson/222353475156 500급 데드캣 일단은 완성! 모터가 좀 아쉽고 추락 이후로 상태도 거시기해서 날려보고 갈아치울지 결정해야겠지만 그것만 빼면 다 기... blog.naver.com 위의 글 작성 전, 5월 첫째주 일이다. 학교에서 에어봇 FC를 올려서 마무리 후 날렸었는데 PID 튜닝도 많이 덜 돼있었고(변명) 멀어진 상태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헷갈려서 강당 옥상에다가 안착..은 아니고 불시착시켜버렸다.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하다니 좌절할 틈도 없었다. 이때 재량 휴업일에 학교 나온 거였는데, 수위아저씨가 내가 학생인줄 알아서 내쫓기다가 마침 등장하신 교장쌤이 구해주신 후였다. 학교공익들은 반드시 쌤들과 친하게 지내도록 하자. 교장쌤이면 더더욱. 교내 최강 빽임. 이때 그냥 얌전히 집으로 갔어야 했는데 괜히 더 있어가지고..지금 생각해도 후회 상황 설명하기도 전에 교실에서 나왔다고 또 호통듣고 그런 와중에도 드론은 꺼내야 하

NS 윤지 - 마녀가 된 이유 [내부링크]

https://youtu.be/1KL3TRT-z54 나는 노래를 유튜브로 듣는데, 연관 영상에 이 노래 뮤비가 뜨길래 간만에 들어봤다. 나왔을때부터 괜찮다 싶은 노래였다.(당시 중3) 근데 이어폰으로 들은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웬걸 사운드가 너무 좋은 것이다. 일단 락 느낌이라 거기서 먹고 들어가는게 있지만 반주 뿐만이 아니라 목소리도 이렇게 좋았었나? 가사 몇 군데가 좀 오글거리는거 빼면 노래가 흠 잡을데가 아예 없다. 근데 어차피 난 가사는 별 신경 안씀 거기다 저 썸네일을 보라...완벽 역시 좋은 이어폰을 써야 하나보다 볼륨은 크게 그런데 알고리즘을 더 타보니 지금 NS 윤지가 알고리즘에서 핫한것이었다. 롤린 때랑 똑같이 'ㅇㅇㅇ댓글모음' 그게 시작인듯. 브브걸처럼 역주행해서 아예 활동도 다시 하면 좋고 그 정도까진 안가더라도 다시 관심받는게 좋다. 한양대(본캠이겠지?) 축제 If You Love Me 직캠이 화제였고 지금도 이 노래가 중심으로 화두되는 듯 하다. 벌써 몬엑 누

폐박스로 RC 썰매 만들기 [내부링크]

남아있는 부품들도 적당하고 딱 간단하게 만들어서 갖고 놀기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어봤다. 은근 손이 느려서 오전 내내 만들었다. https://youtu.be/YEAbLM7EQd0 이건 6040 프롭에 2셀 배터리 영상 처음 만들었을때 사진 분리수거장에서 주워온 파프리카 박스에 폼보드 비행기에 쓰려고 뽑아놓은 모터 마운트 달고 처음엔 1400Kv 모터에 6040 프롭을 썼다가 지금은 발사 각재로 마운트를 새로 만들고 1000Kv 1045로 키웠다. 배터리도 2셀에서 3셀로 업글. 러더 힌지는 그냥 박스 접혀있던 부분이고 컨트롤 혼이랑 링키지 로드는 남는거 사용. 프롭 교체 이후 박스 조각을 더 붙여서 면적을 키웠다. 추가로 붙일때는 가운데를 파내고 테이프로 메꿔서 나름의 경량화를 추구. 쌍동선처럼 아래에 삼각형 단면 스폰슨을 달았었는데 무거워선지 접지압이 너무 높아 마찰이 훨씬 세져선지 아스팔트에서는 아예 움직이지도 않아서 다시 뗐다. 의외로 빨라서 가끔 이륙하려 하기도 하고 고속 코

조종기용 VTC6 18650 배터리 [내부링크]

알리에서 산거라 정품인지는 모르겠다. seller's shipping method 로 온거 치곤 빨리 온편. 사놓고 보니 아빠가 집에 삼성 18650 남는다고... 넓적한 쪽이 -극이다. 조종기 구매시 동봉돼있던 배터리 트레이. JST RCY 잭을 달아서 B6로 충전할 수 있게 해봐야겠다. B3는 영 미덥지가 않아서 너무 타이트하다. 삼성 ICR18650은 적당히 들어감. 트레이를 사포로 깎아내든지 해야 할듯. 1000mAh 2S 리포에서 바꾸니 꽤 묵직해졌다. 530g. 기존엔 은근히 빨리 닳아서 하루이틀마다 충전해야했다. 용량도 3배로 커졌지만 리튬 이온은 3.0V 까지도 끌어쓸 수 있으니 3배 이상 오래갈 것으로 기대한다. 조종기용으로 VTC6같은 고방전률은 필요없지만 기체 전원용으로 써볼 생각도 해본다. 그냥 6개 살걸. 2021. 6. 30 추가)) 6월 5일에 완충해서 6월 29일에 저전압 경보 떴다. (경보는 3V로 설정, 꺼낸 뒤 실측 3.2V) 대충 3일에 한번씩은

FS-2A 수신기 작동불능(추가; 해결됨) [내부링크]

FlySky AFHDS 2A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수신기인데 비행기 자작시에 쓰려고 두개 사놨다. 근데 오늘 썰매에 달아보니까 작동이 안된다. 이상한게 바인딩은 또 제대로 됨. OpenTX 세팅이 뭔가 순서같은게 꼬인것 같다. 수신기 두개 esc 두개 번갈아가면서 해봤는데 딱 한번 제대로 작동했다. 스틱을 중립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을 때였는데 esc 캘리브레이션이라기엔 제대로 캘리브레이션 시도하면 그건 또 안되고... 하드웨어는 멀쩡하다는 얘긴데 골때리네 증말 pwm 수신기이지만 작동했을때의 서브 타입은 ppm, ibus 였다. OpenTX가 확장성이야 좋다지만 배울게 너무 많다보니 어렵고 막막하고 이런 면에서도 i6x가 역시 갓갓조종기인건가... 마이크로존 같은 완전 아날로그(?) 조종기는 범용성은 물론이고 확장성이 아예 없는 수준이지만 채널 리버스, 엘레본, v 테일 믹싱도 스위치로 되고 뭐 건드릴것도 없고 액정도 없고 완전 플러그 앤 플레이. 고냥 4~6채널 소형 전동기에는 이런

X500 수리 후 비행함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mirrson/222353475156 500급 데드캣 일단은 완성! 모터가 좀 아쉽고 추락 이후로 상태도 거시기해서 날려보고 갈아치울지 결정해야겠지만 그것만 빼면 다 기... blog.naver.com 3번 ESC 고장난거 교체하고 어제 띄워봤다. (6. 11) PID 튜닝법을 또 까먹어서 조슈아 영상보고 배워야겠다. 아크로 모드에서는 잘 나는데 앵글모드에선 프롭워시도 심하고 출렁임도 심한데 PID로 고쳐질지 의문이다. 앵글 스트렝스를 줄여봐야겠다. 2021. 6. 20 추가)) 16일에 PID 튜닝 후 날려봤는데 RPM 필터를 적용하니 P 텀을 엄청 올려도 괜찮았다. 원래 30 언저리였는데 70이 넘어가도 그럭저럭 좋다. 그나저나 F450 시절부터 모터 발열은 여전해서 아직도 D 텀은 많이 올릴 수가 없다. Kv가 막 높은 것도 아닌데 싸구려 모터라 그런가... 프로펠러도 1045에서 1038 카본으로 바꿨는데도. 한편 앵글 스트렝스를 낮춘

맞자마자 쓰는 화이자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후기 [내부링크]

나가는 길에 찍음 특수학급 공익도 특수교육 종사자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받게 되었다. 원래 4월에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받기로 되어있었는데, 혈전 부작용 때문에 30세 미만은 접종에서 제외되어 밀려났다가 이번에 화이자로 맞게 됐다. 한 일주일 정도의 기간 중에 편한 날을 골라 예약했다. 주말엔 센터가 쉬기 때문에 공가를 써야 한다. 개꿀 AZ였으면 모르겠는데, 딱히 긴장은 하나도 안되고 단지 밥 맛나게 먹고서 바로 조퇴하니 참 상쾌했다. 비빔밥에 핫도그였는데, 비빔밥은 맛도 좋고 빨리 먹기 좋아서 급식으로써 좋아하는 메뉴다. 군포시에는 시민체육광장이 유일한 접종센터인듯 하다. 근데 군포시민만 맞을 수 있는건 아니다. 근무지가 거주지와 다른 동네라면 둘 중 예약이 더 쉬운 곳에서 맞는것도 가능하다. (우리반 쌤이 이 케이스) 시민체육광장엔 실내 체육관이 4동 정도가 있는데 전부 다 접종센터로 쓰이는 중이다. 접수처 1, 2, 접종실, 경과 관찰실 등등이 나뉘어져 있다. 예약

RC 박스 썰매 주행영상 모음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mirrson/222380930112 폐박스로 RC 썰매 만들기 남아있는 부품들도 적당하고 딱 간단하게 만들어서 갖고 놀기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어봤다. 은근 손이 느려... blog.naver.com 써놓고 보니 위에 글이랑 같은 영상들이네 https://youtu.be/zNuRr86QQmw https://youtu.be/3vENuZP6ii0 액션캠 달아서 찍은 FPV 영상 추가 https://youtu.be/g365Z8VhHUc

폐박스 RC 비행기 [내부링크]

상표랑 번호를 가려야 하나? 가로방향 강성 확보를 위해서 앞전을 접었다. 부가적으로 캠버가 커져 양력계수가 올라가길 액션빔 엽떡 젓가락을 다듬어서 보강재로 썼다. 옛날에 3D프린터 무료체험때 뽑아놓은 모터마운트. 설계를 잘못해서 저 한쪽방향 강도가 좀 모자란다. 클라비스를 사서 써봤는데 링키지를 칼같이 재단할 필요가 없어서 편한 것 같다. 한쪽 서보가 좀 시원찮은데 링키지 문제인것 같으면서도 손으로 움직여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오래돼서 스펀지가루 날리는 컴터 의자를 버리고 새 의자가 생겼는데 박스가 큼직한게 비행기 한대 뽑아내기 좋아보여서 만들어봤다. RC비행기 완전 자작은 처음이다. 송수신기는 점퍼랑 FS-2A를 써도 되지만 OpenTX 엘레본 믹싱 배우기가 귀찮아서 그냥 원터치로 되는 마이크로존 사용. 박스가 튼튼하고 질기긴 한데 그만큼 무겁고, 수직미익이 좀 앞으로 치우쳐 있고 무게중심도 좀 뒤쪽이라서 조종 난이도가 쉽진 않을듯. 그전에 제대로 날긴 할런지 모르겠다.

아카데미 과학의 날 글라이더 RC 컨버젼 [내부링크]

https://youtu.be/F8rt8peVqZw RC 비행기에 관심이 있다면 초딩때 한번쯤 날려봤을 글라이더/고무동력기에 RC 기자재를 올려봤다. 난 고무동력기 파였고 컨버젼하기에도 랜딩기어가 포함돼있기 때문에 고무동력기가 더 적합하지만 동네 잡화점에 재고가 글라이더밖에 없었다. 좀 가벼운 부품들을 올려야 하지만 가지고 있는게 무거운것 뿐이라 어쩔 수가 없었고 기체 : 아카데미 T-1 모터 : 2212 1400Kv ESC : 30A 배터리 : 2S 1000mAh 서보 : SG90 x2 수신기 : FS-2A 4ch 띄워보니 역시 엄청 무거워서 날개가 거의 반원으로 휜다. 대신 추력빨로 체공은 여유롭게 되고 실속속도도 그렇게 빠르진 않았다. 날개 보강하고 모터/프롭 보호책만 마련하면 잘 날겠다. 좀 높고 튼튼한 랜딩기어라던가 프롭세이버라던가 후임이 찍어준 영상 추가)) 영상을 보면 오버스펙 모터로 인한 토크가 너무 세서 날개의 롤 복원력을 이겨내고 동체가 비틀어진다;;

글라이더 모터 스왑, 랜딩기어 장착 [내부링크]

50그램이 넘어가는 2212 모터를 들어내고 대충 20그램짜리 2300Kv 모터로 교체했다. 소형 자작기에 많이들 쓰는 그 모터다. 아마도 1811. 예전에 폼글라이더 컨버젼할때도 2212가 오버라서 하비킹에서 산건데, 한번 던지고 나니 코일이 끊어져서 내버려두고 알리에서 ESC랑 세트로 새로 주문해놨다. 근데 기다리는게 또 한참이다 보니 재생 시도나 해보자 싶어 그냥 납땜을 해봤는데 작동한다?? 두군데나 뜯어졌었는데 그 좁은 구석에 납이 잘 붙지도 않는 에나멜선을 땜하느라 힘들었다. 교체 후 무게는 170g 쯤 된다. 원래는 200g 됐을듯 ESC까지 바꾸면 더 가벼워지겠지? 사실 배터리도 좀 오버스펙인데(2S 1000mAh) 배터리까지 새로 사면 너무 돈 들이는 것 같아 꺼려진다. 아닌가...이왕 사는김에 450mAh 쯤 되는거 XT30 달린걸로 구하고 XT30 커넥터좀 쟁여놓을까... 맞는 크기의 모터를 달아주니 훨씬 보기 좋다. 저 배터리 좀 세로로 달면 더 좋을텐데 근데 랜

금주의 사진들 [내부링크]

초막골 생태공원 여기부턴 속달동 수리산도립공원 듬성듬성 자란 풀들이 꼭 큰 나무들처럼 보이도록 찍고 싶었는데 역부족이다. 아웃포커싱이 들어가면 좋을듯. 색깔이 참 좋다. 화이트밸런스를 건드려 파랑을 조금 강조해 찍었다. 퇴근길 스콜 맞으면서 이번주 비는 소나기가 아니라 진짜 스콜같다. 모자이크가 거슬리지만 어쩔 수가 없군... 일부는 V30 카메라 그대로이고, 일부는 인스타 혹은 블로그 내부에서 보정했다. 어차피 눈으로 보이는거랑 카메라로 보이는거랑 괴리가 있어서(주로 색감) 보정을 적당히 넣는게 낫다. 꽃 사진은 실제랑 비슷하고, 비 오는 길 사진은 보정을 빡시게 넣어봤다.

RC 아카데미 글라이더 모터 교체 후 비행 [내부링크]

https://youtu.be/lhA8eOPYnEg 모터가 코일이 자꾸 끊겨서 그런건지 제 출력이 안나오는 느낌이다. 스펙상 추력의 절반도 안 나오는것 같다. 게다가 날릴때마다 좀 오락가락하기까지;; 루프는 꿈도 못꾸고 어떨땐 고도유지 자체가 안됨. 3셀 배터리를 낑궈야 하나ㅠ 그리고 프롭 세이버 나사가 자꾸 풀리는데... 맞는 육각이 없어서 일자 드라이버로 어거지로 돌리니 세게 조이지가 않고 야마만 날 것 같다. 순접을 발라버릴까 생각중. 이었는데 마지막 날릴때 프롭이 날라가면서 고무줄을 잃어버렸다. 시발 알리에서 시킨 모터/esc가 빨리 오길

RC 썰매 파프리카 청춘호 스포츠 드라이빙(?) [내부링크]

항상 모터마운트가 약해서 문제가 생긴다. 웬 풀떼기가 썰려서... 이번엔 페트병 뚜껑으로 마운트를 만들어봤는데 나사 째로 그냥 뜯겨져 나왔다. 다른 곳은 바닥이 좀 갈린걸 빼면 완전 짱짱하다. 모터 과열이 너무 심해서 8인치 프롭을 끼웠었다가 이번엔 속도가 너무 답답해서 다시 10인치로 왔다. 좀 조지면 모터가 손으로 못 만질 정도로 뜨거워진다... https://youtu.be/K3m6m-vxKXw 이제는 fpv 세팅을 해봐야겠다. 장착은 다 해놨는데 바꾼 모터마운트가 공진을 일으켜서 마운트를 또 수정해야 한다.

RC 글라이더 곡예비행 [내부링크]

https://youtu.be/eQtrznc01Ls 에일러론 없는 러더기로도 나름 재밌게 기동이 되네. 프롭 세이버 나사가 자꾸 풀리던걸 아예 순간접착제를 발랐더니 아주 좋아졌다. 이제야 제대로 출력이 나온다. 자신감에 속도를 붙여 엘리베이터를 확 땡기니 (r이 많이 작긴 하지만)루프를 홱 돌아버린다. 엘리베이터 감도도 딱 맘에 든다. 엘리베이터에는 exp.을 넣었는데 러더는 딱히 exp.가 없어도 될 것 같다. 공원에서 친구랑 같이 날리던 중 저 멀리서 할아버지 한분이 우릴 부르며 손짓하시길래 날리지 말라고 제지하는건가 싶어 내렸더니 손주 사주고 싶다고 가까이 와서 해보랜다. 무선조종 할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인 얼마냐?에 직접 만든거고 3만원 아래라 답하니 그건 됐고 얼마짜리냐며 이후 무한 반복(???) 우리 둘다 학과까지 물어보시고..ㅋㅋㅋ 추락 한번 하니까 머리가 안좋네 라고 개드립을 치시더니 이후 좀 테크니컬하게 날리니까 머리가 좋다고 따봉을 날리시고;; 약간의 꼰

3" VS 5" VS 12" [내부링크]

CRUX 3 3" 5" 12" 12" F450 Frame 13$ DIY 9$ F450 9$ Motor 1202 40$ 2203.5 60$ 5010 750Kv 50$ Prop 3018 8 pairs 5$ 5125 5126 12 x 6 7$ ESC CrazybeeX 53$ JHEMCU 40$ BLheli_S 30A FC CrazyBee F4 RX ES900RX 20$ Fli14+ TX ES900TX 40$ VTX Cam Caddx ANT 15$ 50$ Battery 1 2S 600mAh 1S 600mAh 3S 1100mAh 4S 1300mAh Battery 2 1S 18650 1S 18650 2S 18650 4S 2500mAh PNP $ 100$ 126$ - 66$ PNP + Cam $ 150$ 121$ Battery $ RX / TX $ -

차기 드론 계획 [내부링크]

X500 데드캣이 오늘 추락 후 상판이 쪼개져서 새로운 프레임이 필요한데, 내친 김에 영 맘에 안드는 2212 모터도 바꾸고 싶다. 하지만... 2212 스테이터는 일단 볼륨이 너무 작다. DJI F450이나 팬텀 같은 정적이고 얌전한 쿼드에선 9~10인치 프롭을 큰 문제 없이 돌렸겠지만 프리스타일이 가능할 만한 추력을 내려면 영 곤란하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최대 7인치 프롭에나 적당한 볼륨. 근데 Kv는 또 920Kv밖에 안돼서 큰 프롭 돌리는게 맞고 그렇다고 4셀 이상 전압을 물릴 수 있는지도 불명이고 그리고 애초에 스테이터 비율이 너무 높고 가늘어서 멀티콥터에는 부적합하다. 실내나 공원에서도 날릴 수 있는 1~2S 3인치 정신나간 추중비에 효율도 뛰어난 초경량 5인치 저렴버전 X-Class / Beast Class (12인치 이상) 이렇게 3종류로 구성하고 싶은데, 문제는 남아도는 F450용 암들이다. 그냥 그 스키드 달린 기본 암은 6개나 남는데 이건 별 안 아깝고, Dia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아픔)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mirrson/222402308966 맞자마자 쓰는 화이자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후기 특수학급 공익도 특수교육 종사자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받게 되었다. 원래 4월에 아스트라제... m.blog.naver.com 1차 접종 후 3주 뒤에 2차를 맞는다. 2차 접종은 편한 시간대에 아무때나 가도 된다. 그런데 우리동네 접종센터는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이 워낙 없어 그냥 일찍 가서 맞았다. (몇시 접종이냐고 물어보지도 않았다) 접종 절차는 1차때와 완전 똑같으니 별 할 말은 없고, 한 가지, 접종 부스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다. 주사기 사진을 기념으로 찍고 싶어서 물어봤는데, 사진 촬영은 금지였다. 알고보니 옆에 벽에 촬영 금지라고 적혀있었다;; 대신 경과관찰실에선 촬영이 가능하니 거기서 맘껏 찍으면 된다 하셨다. 이번에도 주사를 잘 놓으셔서 하나도 안아팠다. 이제 중요한 내용인데 1차 때는 하루정도 팔 좀 뻐근하고 끝이었는데

처녀항해, 처녀비행에서의 처녀의 의미 [내부링크]

항공기, 선박 쪽에서 쓰이는 말로써 처음 시행하는 항해/비행을 뜻한다. 영어로는 maiden voyage/flight. 서양에서는 자연물이나 탈것, 국가에 여성형 어휘를 쓴다. 예를 들면 mother nature, mother russia 등등 maiden 뭐시기도 여기에서 비롯된 말. (maiden ; 소녀, 처녀) 그리고 이게 일본어로 들어오면서 그냥 고대로 번역해서 들어왔고(일본어 종특) 그걸 우리말로 고대로 옮겨 처녀비행이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 RC 세계에서도 제작한 모델을 처음 띄울때 이 말을 쓴다. 근데 나는 아무래도 영 껄끄러운게 처녀비행이라 하면 꼭 여성의 첫 섹스에 빗대는거란 생각밖에 안들어서 (히토미에 절여진 나) 아주 야한 단어 같다는 것이다. 저급 버전으론 아다비행? 후다비행? 아다떼기비행? 성적인 뉘앙스가 있다고 해서 꼭 나쁜건 아니지만 굳이...? 라는 생각. (총각비행이 아니라 처녀비행인 이유는 앞에서 탈것은 원래 여성명사 취급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여성

마니또 도라도 신형 출시 [내부링크]

https://www.bikeradar.com/news/2022-manitou-dorado-fork/ The legendary Manitou Dorado inverted downhill fork is back After somewhat of a hiatus, Manitou’s upside-down downhill fork returns to the market following a complete overhaul www.bikeradar.com 콤프 익스퍼트 프로 세 등급 스텐션(로워) 지름 36mm에서 37mm로 증대 섀시는 27.5 & 29 공용, 크라운 교체로 높이 및 오프셋 조정 (os 47mm 플랫 크라운, os 57mm 드랍 크라운) 콤프는 코일 스프링 콤프는 코일 스프링(6가지 스프링계수) 인텐드랑 DNM은 논외로 치면(이유는 같지만 극 과 극) 사실상 시판되는 유일한 도립식 듀얼 크라운 포크. 거기다 코일 스프링?? 드림 바이크 부품 리스트에 바로 고정~ 가격이 $12

전동킥보드 런플랫 타이어 인서트 제작 [내부링크]

튜브가 빵꾸나서 때웠는데 어설프게 때워서 다시 바람이 샌다. 이때 문득 드는 생각이 쿠시코어같은 타이어 인서트를 넣어보면 어떨까? 휠이 저렇게 반으로 갈라지기 때문에 비드를 림에 집어넣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 그냥 올려놓고 나사 쪼이면 끝이다. 당장 달려가 에바폼이랑 백업제를 사왔다.(6300원) 백업제는 너무 물렁물렁한 것 같고 에바폼이 적당한데 원통형이 없어서 30 x 30 mm 사각재로 샀다. 그냥 넣어보니까 안들어가서 팔각으로 잘랐다. 뻣뻣해서 잘 들어갈까 싶었는데 그냥 막 쑤시니까 잘 들어갔다. 조금 길게 잘랐으면 더 나았을텐데 저 부분이 아쉽다. 47cm로 잘랐는데 다음번이 있다면 49~50cm쯤으로 제작이랑 설치까지 다 해서 20분 걸렸다. 타보니 의외로 쓸만은 한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소리가 좀... 영 꼴사나운 소리가 난다. 우회전할때는 안나는데 좌회전 및 저속 직진에서만... 그리고 크기가 살짝 작아서인지 모르겠지만 공기압이 부족한 느낌이다. 이거 없이 주

알리 5010 750Kv 모터 [내부링크]

12mm T-마운트. 카본 프로펠러를 직결로 장착할 수 있다. MiToot, SkyCat, SkyQuist 등등 수많은 상표를 달고 나온다. 카본 프롭이 뻣뻣한게 좋긴 하지만 파손 우려 및 가격땜에 그냥 APC 스타일 플라스틱 프롭을 쓸 예정이다. 프롭 아답터는 T-마운트에 M3 볼트 4개로 고정되고 프롭 장착부는 M6 나사다. 스피너는 오른나사로만 들어있는데 왼나사 아답터랑 나일론 너트 중에 뭘 살지 고민이다. 스티커 아래 글자가 보이길래 떼봤더니 다른 상표가?? 역시 중국답다. 모터 마운팅은 2212랑 같은 16 x 19mm 이다. 와이어 뻗은 방향도 같다. 황동 와셔가 아래쪽에 둘, 위쪽에 하나 있다. 스테이터 40.5 x 6.5 (40565?) 1140zz 베어링 2개 와이어 포함 80g, 프롭 아답터 포함 90+g 4개 세트가 50달러쯤 예전부터 눈독들이던 모터인데 이번에 F450 기반 유사 Beast class 제작에 쓰려고 샀다. 6일만에 도착하다니 요즘 알리 스탠다드

F450 기반 Beast class 제작 착수 [내부링크]

Beast class 는 X-class 레이싱 드론에서 파생된 장르다. X-클래스는 기존 레이싱 드론들이 너무 작고 빠르다 보니 관중들 눈에 안보이는데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휠베이스는 1m 가까이 되고(800mm 이상) 8~12S 배터리로 13인치 프로펠러를 돌리는 초대형 레이싱 드론이다. 비스트 클래스는 X 클래스의 부품을 그대로 쓰되 휠베이스를 13인치 프롭에 맞게 줄인 쿼드이다. F450은 이름대로 휠베이스가 450mm라 보통은 9~10인치 프롭을 사용한다. 근데 내가 갖고있는 Diatone제 연장 암을 물리면 휠베이스가 500mm로 늘어나서 12인치까지도 여유있게 달 수 있다.(14인치를 달면 프롭끼리 딱 닿고 13인치는 프롭간 간격이 1인치가 된다) https://youtu.be/kTVAmL7ZOmM 이건 비스트 클래스라 해야 할지 애매한, quadmovr의 2014년 작품인데 딱 이런게 지향점이다. (4108 700Kv, 1260 프롭, 4S 배터리) 내가 만들게 저정도

5010 750Kv 모터 3S 1045, 1245 프롭 소모전류 [내부링크]

Matek HUBOSD-8SE 내장 전류계와 OSD로 측정. 3셀 배터리(단 전압이 많이 낮았음)에 1045 프로펠러 : 8.1A, 75.49W 3셀 배터리(12.4V 상태)에 1245 프로펠러 : 15.5A (연속으론 15.0 정도), 186.00W 4셀 배터리를 쓸 생각인데, ESC가 30A 짜리이므로 최대 전류가 30A를 넘으면 안된다. 넘을 경우 스로틀 제한을 걸면 ESC가 불타진 않겠지만 PWM 제어 특성상 효율이 팍 떨어진다. 3셀에 15A 정도면 4셀에서 30A를 넘을 것 같진 않다. Kv도 낮고 스테이터가 납작한 모양이라 모터 과열은 전혀 없다. 50%에서 30초, 직후 풀스로틀 5초 정도 땡겼을때 미지근한 정도까지도 안간다.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교실 내에서 돌리니 무슨 오토바이 소리같다.

현관문 도어클로저 조절 [내부링크]

락스칠 좀 해야겠네 문을 닫는 힘을 내는 스프링이 들어있고 유압 댐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원리인 듯 하다. 스프링 프리로드는 고정인 것 같다. 일자드라이버로 돌리기 좋아보이는, 위아래로 있는 두개 감쇠력 조절 노브가 두개가 있는데 문의 개폐 정도에 따라 활짝 열렸을때와 거의 닫혔을때 각각의 감쇄를 조절한다. 우리집은 위쪽이 활짝 열려있을때, 아래가 거의 닫힐때. 왼쪽으로 풀면 감쇄가 줄어 빨리 닫히고 오른쪽으로 조이면 반대로 느리게 닫힌다. 우리집은 집 안쪽에서 봤을때 경첩이 왼쪽에 있다. 경첩 방향, 그러니까 문 열리는 방향이 다르면 클로저가 180도 돌아가기 때문에 위아래 노브가 바뀐다. 문고리에 있는 쐐기가 자꾸 걸려서 문이 한번에 잘 닫히질 않는게 짜증나서 건드리게 되었다. 후반 감쇄력을 약하게(감쇄가 약하니 닫히는 힘은 세짐) 조절하니 한번에 잘 닫히기는 한데 이번엔 좀 시끄럽게 닫히는게 거슬린다. 쐐기가 매끄럽게 쑥 들어가면 감쇄를 많이 줘도 문이 잘 닫힐테니 이상적인 상

12인치 프로펠러 [내부링크]

APC 짝퉁 12 x 45. 10인치 프로펠러가 작아보인다니 허브 부분의 저 오묘한 곡선이 좋다. 푸셔 대신 모터를 그냥 암 위로 올렸다. 스피너가 땅이랑 너무 가까운게 영 아닌것 같다. 모터 캔 긁히기도 너무 쉬울 것 같고. 와이어 방향이 너무 아쉽다. 홀 가공하자니 버텨낼지 확신이 안가서 못하겠다. 10인치 프롭보다도 잘 휘어지는 편이고 무엇보다 엣지 긁힘이 좀 쉽게 생기는 것 같아 걱정이다.

Happymodel CRUX 3 구매 [내부링크]

작고 휴대성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안전한 드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구매했다. 3, 4, 5인치 중에서 고민하던중 Babytooth를 비롯한 1S 3인치 쿼드를 알게 됐다. 손바닥만한 크기에 비행성능은 차고 넘치고 무엇보다 1S 배터리라 배터리값이 아주 싸다. 근데 알리에 팔질 않아서 비슷한 구성으로 커스텀 조립을 할까 싶었는데 Happymodel crux 3가 있었다. BNF가 100달러(90불 밑이었던 적도 있다)에 200mW VTX, Caddx ant 카메라, XT30 단자. 한 가지 아쉬운건 1S보단 2S에 최적화된 Kv(6400). Happymodel이란 회사가 맘에 들기도 했고, 18650 한 알로 20분 날아다니는 영상을 보고 마음을 굳혔던 것 같다. 무려 캐링백ㅠㅠ 450을 가방에 매달고 다니던걸 생각하면... 좌상단부터 cw 방향으로 캠 설정용 컨트롤러, 배터리 장착용 고무줄, 여분 프롭(Gemfan 3018), 여분 프레임 하드웨어, 인스타360 마운트, 너무

크럭스 3 프레임 견적 [내부링크]

LOS 연습도중 오리엔테이션을 잃어 시멘트 계단에 메다꽂아버렸다. 그동안 땅은 물론이고 가로등에도 농구 골대 백보드에도 꽂아봤는데 그때마다 프롭만 좀 긁힐뿐이었다. 오늘 드디어 암대가 하나 부러졌다. 어째선지 사진을 안찍은거지? 암튼 알리에서 프레임을 주문해야겠다. 해피모델 정품은 15달러쯤 하는데 JMT(존맛탱 아님) 등등의 상표는 5달러쯤 한다. 어차피 카본 플레이트가 다 거기서 거기일테니 5달러짜리로~ 3인치라 쪼끄만하니 부품값도 싸다.

크럭스 3 비행영상 모음 [내부링크]

Happymodel Crux 3 https://youtu.be/A8c4ZDwHw58 https://youtu.be/OzGxVEjKxTI https://youtu.be/JT2VmuDxWNg https://youtu.be/jKl2evdb-mo 너무 좋은 기체다. 싸고 작고 가볍고 성능 좋고 오래 날고...(방전률 불명 오래된 2S 1000mAh로 실내 호버링 13분) 위의 영상들 모두 xt30 커넥터가 없어서 jst-rcy 배터리에 jst 피그테일 전선을 기체 측 xt30 불렛 커넥터에다 끼워 어거지로 띄운 상태다. 그렇다보니 전압 강하가 엄청나다.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프레임 교체 예정)으로 배터리의 jst 단자를 xt30으로 바꿔 제대로 연결해봤는데 역시 100%로 마음껏 땡겨도 저전압 경보가 안뜬다. https://youtu.be/JoKI57jFkGE xt30u 단자로 바꾼 2S 배터리로 날린 영상 추가. 영상 설정도 좀 건드렸는데 한번 더 다듬어야겠다.

드론 날리는 광야에서 거대 발자국 발견 [내부링크]

https://youtu.be/PtFnieJ7Imc 인더비기닝, 데어워즈 쾅야. 지금은 풀이 꽤 자라서 저래 매끈하진 않다. https://youtu.be/RsrJVQ0ZJ1w 크럭스를 사서 처음 야외비행을 하기 위해 무작정 대야미로 향하던 도중 발견한 스팟. 공동주택지구 건립 예정 부지이다. 그래서 착공 전까진 그냥 넓은 공터이므로 드론 날리기에 딱이다. 수만 할아버지의 광야에 대한 열정을 본받아 나도 이곳을 광야(KWANGYA)라고 부르기로 했다. 광야!수같은 나를 느껴 야수 하니까 말인데 고라니 발자국이 항상 있었다. 오늘은 발자국들이 특히 많았는데 고라니 뿐만 아니라 오리 또는 기러기, 토끼? 발자국들도 어지러이 찍혀있다. 여기에 뭐가 있다고 이렇게 핫플인거지?? 그러다가 엄청 큰 새 발자국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건 뭔지는 모르겠지만(오리, 기러기라면 물갈퀴 자국이 있어야 할텐데 없음, 까치라기엔 걸음걸이가 다름) 평범한 크기의 새 발자국인데 이건 내 손바닥만하다. 발이

전동킥보드 배터리, 그리고 화재 관련 주저리 [내부링크]

https://youtu.be/9wqtIuqUe2c 사족 ; 위 뉴스의 실험이 좀 웃긴 것은, 끽해야 10S 돼보이는 배터리를 무려 6V씩이나 과충전시키고(셀당 4.2 대신 4.8인 셈) 내충격 실험에선 아예 오함마로 찍어버리는데 이런 짓을 버티는 리튬배터리는 지구상에 없다. 단 그만큼 과충전과 충격이 위험하단 의미전달은 확실히 되니 아무래도 괜찮겠...다. 킥보드를 처음 뜯어봤을때, 그 조악한 설계나 구조도 충분히 놀라웠지만, 가장 의외였던건 배터리가 리튬 '이온'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RC 쪽이 익숙하기 때문에, 킥보드도 당연히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쓸 줄 알았다. 알고보니 이런 제품들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역시 리튬 이온을 사용한다. (예; 테슬라 21700) 이유는 전원 구성이 고전압 저전류인데다 배터리 용량도 아주 크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필요한 방전률의 차이가 원인. 3S 배터리에 40A 짜리 모터 쓰는 450급 헬기가 내 나노휠이랑 출력이 같다. (Wh의 경우는 물

좋은 자전거 설계의 기준이 뭘까 [내부링크]

여기서 자전거라 함은 로드바이크나 MTB, 즉 성능이 최우선으로 여겨지는 자전거들이다. 자동차로 따지면 레이싱카 내지는 퓨어 성향 스포츠카. 슈퍼스포츠 오토바이 역시 해당된다. 오토바이는 특히 레이싱용과 공도용의 차이가 자동차의 그것보다 작다고 느껴진다. MP4-12C는 딱히 퓨어 성향은 아니지만 그림이 좋아 들고왔다 야마하 YZF-R1. 프라모델로 만들어봤는데 손맛 죽인다. 얘네들 프레임을 찬찬히 살펴보면 구석구석 기능미가 가득하다. 그리고 역사가 길어서인지 모든 부품들이 잘 리파인되어 있다고 해야 하나? 어느정도 진화가 완료된 듯한 느낌이다. 또한 특장점을 알아보면 엔진과 서스펜션의 위치와 레이아웃이라던지 엔진과 미션엔 무슨 기술이 들어갔는지 뭐 이런 성능상 확실하고 객관적인 것들이 많다. 근데 반면에 자전거는 뭔가 애매한 인상이다.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좋은 프레임을 만드는 요소는 무엇이 있으며 수많은 브랜드의 비슷한 프레임 중 어떤게 좋은지를 어떻게 판단해야

대야미 나들이 [내부링크]

광야로 걸어가~ 아마도 고양이 비 개인 직후라 물이 고여있다. 이때 하늘 한쪽은 맑고 한쪽은 먹구름이 껴서 번개까지 치는 중이었다. 여길 처음 봤을때만 해도 풀이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광야라고 하기엔 너무 푸르러졌다. 제법 물이 많아보이지만 며칠 쨍하면 다 마른다. 반월천이 반월호수로 들어오는 부분이다. 물말끔터가 여기 있는데 제법 잘 조성된 습지같다. 호수에 사는 왜가리가 여기 다 모여있는듯. 왜가리와 백로 왜가리 울음소리 진짜 깬다. 여기도 하늘이 다이나믹했다. 내친김에 반월천까지 타고 올라갔다. 쭉 가니 첨 보는 곳들이 나오는데 굉장히 전원스러웠다. 이게 임도오거리 가는 등산로였나 계속 가니까 수리산도립공원이 나온다. 공원 끝에서 더 가니까 나온 개울 언제봐도 기분좋은 하늘

크럭스 3 프레임 교체, GNB 배터리, 렌즈 크랙 [내부링크]

https://youtu.be/VRrlAWrpaAc https://youtu.be/lPCf8MS5Qp0 새 프레임이 드디어 도착했다. 훨씬 싼 카피품 답게 챔퍼가 안들어가있다. 무게 차이는 의미없을 것 같아 안재봤다. GNB / Gaoneung 2S 450mAh 80/160C 저용량 고출력 배터리 부문에서 유명한 브랜드인듯. 다 좋은데 6.8V 이하까지 끌어쓰면 한 셀만 갑자기 3V 아래로 팍 떨어진다. 착륙시켜서 재보면 3.5V / 2.7V 이런식. 두 팩이 다 이렇다. 그냥 넉넉하게 7.2쯤에서 착륙해야겠다. 기존에 쓰던 1000mAh 짜리도 준수한데 더더욱 펀치력이 세졌다. 아무리 쏴대도 로우 배터리 알람이 안뜬다. 운동장에서 날리다가 급식실 계단 지붕? 통과하던 중 스로틀을 올렸다가 지붕에 쳐박아서 렌즈가 깨졌다. 조금 낮춘 카메라 앵글 + 커진 추중비의 시너지인듯 의외로 비행이 그럭저럭 될 정도론 보인다. 착륙이 젤 어렵다... 카메라 앵글 크면 더더욱

크럭스 3 프롭 T 마운팅 볼트 [내부링크]

어제 날리다가 몇번 추락하니 출력이 한 1/3로 떨어지고 모터가 돌때 괴상한 소음이 났다. 모터를 손으로 돌려보면 매끄럽게 잘 도는데 이상했다. 젖은 풀이나 모래먼지 때문일거라 대충 짐작했었는데 오늘 날려보니 멀쩡하다. 근데 추락 한번 하니 또 이럼. 원인은 프로펠러가 모터에 제대로 고정이 안돼서였다. 그동안 순정 그대로 볼트 없이 샤프트에 끼우기만 해도 프롭이 헐거워지진 않았는데 이젠 좀 상했나보다. 뜯어보니 샤프트 자체가 모터 캔이랑 고정이 떨어져서 위아래로는 안움직이지만 그냥 돌아간다. 한 군데만 볼트를 박을 수도 없으니 모터 네 곳 모두에 T 마운트 정석대로 볼트 두개씩 박아줬다. 어째 무게가 점점 늘어나는것 같다...

드림캐쳐 - BEcause [내부링크]

https://youtu.be/PEKkdIT8JPM

레드벨벳 - Better Be [내부링크]

https://youtu.be/_Nhe7PGV9fY 이번 앨범 최애곡. 차애는 Pose. 반주만 티저로 나왔을때부터 맘에 들었다.

공원소녀 - All Mine(Coast of Azure) [내부링크]

https://youtu.be/cQnhMPMUzDM Pinky Star 듣고 꽤 좋아서 요새 하나하나 듣는중인 공원소녀 노래. F(x) All Mine도 괜찮은데... 전형적인 '여름휴가 노래'다. 노래가 내 맘에 드는지의 가장 큰 기준이 멜로디인데 그렇게 맘에 아주 쏙 드는건 아니지만 다른 곳에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후렴구 직전 분위기를 띄울때 깔리는 벨소리라던지... (47초, 1분 50초) 근데 일단 신나면 먹고 들어가기는 한다.

워썬더하면서 힐링이 되는 유일한 순간 [내부링크]

지금보니까 첫마디에 오타가 가끔 외국인 친구들이 인사를 해줄때가 있는데 펜팔하는 기분도 들고 뭔가 신기하고 그러면서 가슴이 따뜻해진다. 딱히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지만 삭막하기 그지없는 멘탈파괴 게임이라서 이런 티끌만한 사람냄새도 크게 느껴지는 걸까 아니면 이게 게임중독 그건가? 현실의 인간관계보다 게임에서의 관계에 더 매력을 느끼는...?? 하지만 누가 같이 돌리자 하면 거의 거절하는 편인데 내 플레이 스타일이 철저히 개인주의적이라 편대로 붙어다니면서 서로 도와주는 스타일은 뭔가 잘 못하겠다. 타이밍 좋게 구해줄 자신도 없고.

싱글벙글 공익라이프 [내부링크]

요즘 학교 다니는게 재밌다. 별 큰 트러블도 안나고 만들어둔 장난감들도 재밌고 학교라는 곳 자체가 재밌는게 많은 곳이고 무엇보다 애들 다루는 요령이 좀 생겼는데 말을 안듣는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는것. 공익과 교사의 차이를 알기 때문에 내가 뭐라 한다고 해서 그만두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내가 '훈육'을 하려 하면 그게 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괜히 혼내봤자 서로 스트레스 받으니 애는 더 말 안듣고 나는 더 속 썩고 별로다. 젤 좋은건 되도록 '보상'으로만 지도하는건데, 내게 그렇게 훌륭한 교육자의 자질은 없는 모양이다. 말 잘듣고 열심히 할 때도 많은데, 자꾸 칭찬엔 인색해지고 잘못하는것만 눈에 보이게 된다. 공익 생활을 하면서 애 키우는 기분도 들고, 나중에 내 자식을 키울때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많이 생각하게 된다. 사실 애를 지도하는 성향을 어느쪽으로 잡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 정답이 없을 것이다. 1. 그래도 학교는 학교인 만큼 시간 규칙 등등의 기본 사회적인

인상을 결정하는 눈 feat. F-4 팬텀 [내부링크]

사람이나 기계나 외모를 판단할때 가장 영향이 큰건 얼굴인 것 같다. 나는 그중에서도 눈이 주는 인상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사람이야 눈이 눈이고 자동차는 헤드라이트가 눈에 대응하고 비행기는 캐노피/윈드실드가 눈이라 하겠다. 어제 그려본 팬텀인데 동체 라인은 그냥 쉽게 그렸지만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 기수, 그중에서도 캐노피였다. 저건 보고 따라그린건데 특징을 좀 잡아내니까 이젠 그리는 법을 알겠다. 빨간 선 부분은 직선이고 (전면 방풍창은 평면이니까) 곡선이 들어가는건 보라색부터이며 초록색은 살짝 위로 볼록하게 해주면 인상이 강해진다. 가장 디테일을 살려주는 부분은 파란 선 부분인데 아래로 살짝 패여있다. 내가 보기엔 이 부분이 캐노피 전체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 같다. 또한 그런고로 기체별 캐노피 라인의 차이점도 이 부분이 가장 크게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여기가 특히 크게 패여있는 기체가 P-51D. 케이지형 캐노피 기체들과는 다르게 캐노피 뒷부분이 경사가 져있어서 더 날렵하고 센

충전 불능 탁상 선풍기 분해 [내부링크]

보건실에 짱박혀 있다가 교실로 되돌아온 선풍기. 하지만 전원이 켜지질 않고 충전도 되지 않는데... 리포 배터리는 임시로 물려봤다. 잘 돌아감. 18650 1S2P 4000(2000 × 2)mAh 배터리 팩이 들어간다. 충전 단자 부분인데 타입 C 단자 내부가 접촉불량이다. 전압이 2.6V 까지 떨어진 배터리팩에 어거지로 선을 연결해 충전했다. 근데 너무 오래 걸린다. 0.4C 정도로 충전하는데 4시간 넘게 걸림. CV 단계가 너무 긴 것 같다. 접촉이 개판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얼마전부터 isdt 충전기가 갖고싶다. 보건실에서 잃어버려지기 전엔 충전도 멀쩡히 됐는데 그 사이에 2.6 까지나 떨어졌다는게 배터리팩 상태가 좀 의심스럽긴 하다. 굉장히 의외인 점이 나사 종류가 두가지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작은 나사는 가드 고정에 쓰이는 하나와 pcb 고정용밖에 없어 나사 크기별로 서로 헷갈릴 일도 없다. 중국산 싸구려 제품에게서 이 정도의 분해-친화적 설계를 보게되어 정말 놀라웠다

오뚜기 컵밥 VS CJ 햇반 컵반 [내부링크]

그동안 즉석 컵밥은 오뚜기밥만 주구장창 먹다가 오늘 햇반 컵밥을 첨으로 먹어봤는데 깜짝 놀랐다. (강된장보리밥) 양념 맛이야 거기서 거기라고 쳐도 밥맛이 비교가 안된다. 햇반이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나는 진밥은 싫어하고 된밥을 좋아하는데 오뚜기밥은 진밥, 햇반은 된밥에 가깝다. 그런데 단순히 물 차이(?)는 절대 아닌것이 쌀알의 느낌부터가 너무 달랐다. 오뚜기밥은 솔직히 전투식량 밥이라 해도 믿을 것 같고 (내가 훈련소 밥이랑 전투식량을 워낙 맛있게 먹어서 좀 고평가하는 편이다. 자대생활을 할 일이 없으니) 햇반은 밥솥에다 한 진짜 밥 느낌이었다. 쌀알 하나하나의 단단한 정도와 그 밥알 간의 찰기가 적절하다고 해야 하나... 밥 단일상품끼리의 비교가 아니고 덮밥 종류도 달라서 아주 정확한 비교는 아니겠지만, 밥알의 느낌과 거기서 오는 맛의 차이가 천지차이였기에 적어도 나한텐 햇반이 훨씬 맛있다는건 분명했다. 수준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맛 평가는 주관적인 영역임을 알면서도 오뚜기밥

병렬 충전 보드는 많은데 직렬 충전 보드는 왜 없는가? [내부링크]

에 대한 나의 고찰. 이기에 팩트가 아니라 내 생각임에 유의하십시오. 그래도 ~라 생각한다 이런 문장 빼고는 다 팩트다. 알리에서 파는 다양한 병렬 충전 보드들. 1. 병렬 충전 아주 짧은 런타임에 비해 충전은 오래 걸리는 RC 특성상 한 기체에 여러 배터리를 쓰게 되는데, 충전기는 보통 한 배터리씩만 충전가능하다. 이에 하나의 충전기로 여러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하는 방법으로 널리 쓰이는게 병렬 충전이다. 충전기 쇼핑을 하다보면 수백 W짜리 출력이 허다한데, 6셀 3000mAh 배터리라도 80W 이하로 1C 충전이 가능한데 저런 고출력은 낭비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다. 병렬 충전은 저런 고출력을 낭비 없이 쓰는 방법이자 고출력 충전기가 나오는 이유이다. 충전할 배터리 여러개를 전부 병렬로 묶어 하나의 거대한 용량의 배터리로 보고 충전하는 것이다. 2. 병렬 충전의 문제점 하지만 병렬로 연결하기 때문에 각 배터리간에 전압 편차가 있는 상태에서 연결하면 상대적 고전압 배터리에서 저전압

에스파 Savage 티저 [내부링크]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A91TLEzZINvfD-ToXanRYXVlcVdy4CDI aespa | "Savage" - The 1st Mini Album aespa Official YouTube Playlist COPYRIGHT SM ENTERTAINMENT Co., Ltd. youtube.com 노래도 괜찮을 것 같고 다들 너무 멋있고~ 근데 얼굴에 저 장식? 씌워주는거 너무 오글거리는거 아닌가 몰라... 하긴 에스파니까 이런거 시키겠지? 그리고 저놈의 KWANGYA 아 제발....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네 수만센세가 무슨 사이비 종교같은데 빠진것만 아니면 좋겠다. 하고싶은거 다 하셔요... 그리고 에스파 노래는 뭔가 리믹스가 굉장히 많은데 이것도 괜찮은 행보같다. 레벨도 "해줘"

드론을 하다보니 전자공학에 [내부링크]

관심이 좀 생기는거 같은데... 내가 공부를 좀 하는 성격이었다면 복수전공을 했어도 재밌었겠다. 하지만 이미 6학기나 마친(버틴) 화석인 것이와요 커패시터가 색조합도 이쁜게 동글동글허니 쌓아놓으니까 귀엽다.

산본고 학생들이 만든 전기 고카트 [내부링크]

작년 여름방학때 공학중점반인지 무슨 동아리인지 애들이 참가했던 전기 고카트 제작 프로그램? 캠프? 가 있었다. 조별로 한대씩 만들어서 개학하고서는 퍼레이드도 하고 그랬다. 나 고딩때 학교에서 이런거 했으면 너무 재밌었을것 같은데 애들이 참 부러웠다. 퍼레이드 이후 3대가 복도에 남아있었는데 (나머지는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다. 분해됐을듯) 겨울방학때 모터 스펙 확인 후 24V 기어드 DC모터. rpm 몇이더라 300이었나 드론용 리튬 3셀 배터리 두개를 직렬연결해서 굴리고 놀았었다. https://youtu.be/4cg__tTCC_0 올해 여름방학에도 실컷 타고 놀았고 후임도 태워줘서 둘이 잘 갖고 놀았는데 얼마전에 부장쌤한테 말해서 "공식적으로" 빌리게 됐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 제작키트로 파는게 거의 100만원 가까이 하는데 역시 이 학교가 돈이 많은 것 같다. 100만원이면 알리에서 재료 사면 125cc 레이스용 고카트도 만들고 남을것 같지만 공공기관이라 그런데서 대량구매를

Crux 3, 18650 리튬이온 배터리로 날리기 [내부링크]

광야로 날리러 가는길에 찍은 오리 식구들 삼엽 프롭이 들어가게 폼을 잘라냈다. 바닥까지 썰지 않고 깊이만 줘서 넣었을때 바닥에서 붕 떠있도록 했다. 보호가 더 잘되지 않을까? Gemfan 3016 삼엽 프롭을 끼워봤다. 순정인 3018 쌍엽보다 이거랑 HQ 3×2 쌍엽이 낫대서 일단 둘 중에 이걸로 먼저 샀다. 삼엽이 쌍엽보다 이뻐서. 그리고 LOS 비행때 방향 좀 잘 보이게 색깔도 있는걸로. 또 삼엽이 좀 더 눈에 잘 보이지 않을까 싶다. 투명(블랙)은 고르질 않았는데 알리 셀러가 네온 그린 한 팩 대신 보내버렸다. 사실 겉보기에는 이게 제일 이쁜 것 같다. 모터 색깔이 빨강이라 나머지 색들이랑은 안어울리는듯. 오늘은 구매하기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18650으로 날려보기를 드디어 실행. 소니 VTC6 배터리인데 알리 제품이라서 정품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일단 주문/리뷰 많은걸로 사긴 했다. 날씨가 갑자기 엄청 추워져서 손이 시렵다.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같은 세팅으로 실

Happymodel Crux 3 1S ELRS 버젼 출시 [내부링크]

https://www.happymodel.cn/index.php/2021/10/11/happymodel-crux3-1s-elrs-3-inch-toothpick-fpv-racing-drone-bnf/ Happymodel Crux3 1S ELRS 3 Inch Toothpick FPV Racing Drone BNF – Happymodel www.happymodel.cn 확인해보니 이미 며칠 전에 출시됐다. 알리 싯가 109~119$. 기존 크럭스 3와 차이점은 11500Kv 모터, 1S 배터리 최적화 ELRS 통합 FC (입력전압이 4.35V까지라 2S에 이식하진 못할듯) VTX 안테나 업그레이드 전원단자 XT30 대신 PH 2.0 T 마운트 프롭에서 투스픽용 76mm 프롭 그 외 FC 마운트 그로멧 변경 HD 캠 마운트 변경(탈착이 좀 귀찮아진 걸로 보임) 아무래도 2S의 펀치력은 안 나오겠지만 원조 1S 투스픽인 베이비투스를 참고할때 웬만한 프리스타일은 다 소화할 듯 하다. 만약 처음

크럭스 3 LOS 연습 [내부링크]

https://youtu.be/I69_FB4yBKI 컬러가 있는 프로펠러로 바꾸니 확실히 잘 보여서 오리엔테이션 확인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그러니까 프롭 변경 이후 LOS 비행이 훨씬 쉬워졌다. 이렇게 크게 체감이 될 줄은 몰랐다. LOS 연습엔 컬러 프롭이 필수인걸로. 근데 지금 레이트도 추중비도 높으니 한 순간만 아차 해도 바로 추락이다. 다행히 워낙 가벼워서 꼬라박아도 안부서진다ㅋ 재밌는 것 하나. FPV 비행 때는 요를 부족하게 주는 경향이 있고 LOS 비행 때는 롤을 부족하게 주는 경향이 있다. 프롭 바꾸기 전 LOS에서 가장 어려웠던게 선회 중 속도가 너무 붙지 않게 제어하는거 였는데 이건 프롭 때문이라기보단 그냥 하다보니 된거 같다. 피치를 생각보다 많이 의식적으로 당겨줘야 한다. 급선회 시 기체가 한껏 기울어진 채로 추력으로 관성을 상쇄하는 도중의, 공중에 쫀득하게 붙어있는것 같은 감각이 짜릿하다. 어째 FPV보다 LOS가 더 재밌는 것 같다. 유튜브 영상 볼때도

고카트 핸들 교체 [내부링크]

한참 전에 했는데 올리기로 한거 까먹어서 이제 올림 그래서 사진도 별로 없다 실차 용이라서 가운데 구멍이 크게 뻥 뚫려있고 저 6개 볼트들이 넓게 퍼져있어서 그냥 롱볼트가 스티어링 칼럼인 카트에 달려면 판때기 하나가 필요했다. 집에 굴러다니는 얇은 알루미늄 판재를 학교 창고에 있는 그라인더로 깎아서 달긴 했는데 너무 얇은 판을 써서 힘주면 막 움직인다. 2T짜리로 다시 깎을 예정.

공익 모자에 액션캠 달기 [내부링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론을 LOS로 날리면서 이걸 찍고는 싶은데 항상 누가 같이 다니는 것도 아니고 고정시켜놓고 찍으면 화면에서 벗어나고 그나마 조종기에 달아서 찍으면 좀 나오지만 평소에 고개만 돌리고 몸을 틀질 않으니 조종기를 잡은 손도 고개 따라 이리저리 움직여야 하는게 좀 불편하다. 그래서 헤드 마운트를 가지기로 결정. 사려면 돈 아깝고 오는데 오래걸리니 하나도 아깝지 않은 공익 모자에 구멍을 뚫고 남아도는 액션캠 마운트를 붙여서 써보자! 설마 이거 가지고 병무청이 뭐라 하진 않겠지 어차피 두 달 있으면 쓰레기통에 들어갈 물건인데 벌써 두 달밖에 안남았다니 참 격세지감이고 앞으로 인생이 막막하기만 할 따름이다. 붙어있는 양면테이프도 쓰고 끈으로 확실히 고정 끈이 꽤 남는게 거슬리는데 걍 챙 위에서 묶는다. 예상대로 앞으로 쏠려서 사이즈 조절끈을 좀 타이트하게 조였다. 저녁이라 날릴 수가 없으니 내일 학교가서 날리면서 찍어봄. ((이걸로 찍은 영상 추가)) https://youtu

CRUX 3 프롭 비교: 3018 VS 3016 [내부링크]

순정 프롭인 gemfan 3018 쌍엽이랑 같은 제조사 3016 삼엽 프로펠러 비교. PID 순정에 모터도 6400Kv 순정. 좌 3018 우 3016 1. 소음 가장 체감이 되는 부분으로 3016 삼엽이 더 조용하다. 볼륨 자체도 줄어들었고 음색(?)도 부드러워졌다. 2. 그립 날라다니는 물건에 그립이란 단어가 어색하지만 꽤 적절한 표현 같다. 역시 꽤 체감이 되는데 코너링 할때나 플립 후 복귀할때 빠릿해진 느낌이다. D텀 높인 것 마냥. 3. 내구성 3018 대비 끝단 긁힘/깎임이 좀 덜한 것 같다. 투명(3018)/불투명(3016) 간 차이일 수도 있겠다. 4. 가시성 fpv로 날릴땐 안 보이는게 오히려 좋은거지만 los에선 잘 보여야 한다. 3018은 검정, 투명, 위스키 색 뿐이라 눈에 좀 띄는건 위스키 뿐. 3016은 보라색이랑 네온 그린을 쓰고 있는데 네온 그린은 말할 것도 없고 보라색도 잘 보인다. 같은 색이여도 삼엽이라 면적이 넓어서 더 잘 보이지 않을까? 최대 추력

CRUX 3 LOS 연습 @산본고 [내부링크]

https://youtu.be/V1EsbU5ktxE 액션캠 단 공익모자로 찍음. 생각보다 좋다. 근데 진짜 fpv보다 los가 재밌다. 아마 탁 트인 곳이라 그러지 싶다. los는 날리는 곳이 넓을수록 좋고 fpv는 기물이 좀 있어야 하기에

비상용 팁? 먼지털이 에어 컴프레서로 자전거 바람넣기 [내부링크]

동네에 산이 많아서 등산객들 신발이나 옷 털라고 콤푸렛샤가 여기저기 설치돼있다. 자전거 펌프도 여기저기 있긴 하지만 죄다 고장난거밖에 없어서 아 거기 펌프 있었지~ 하고 끌고 갔다 끌고 오는 헛수고만 하게 만들고 시청에 민원제기해야지 (내가 아는 확실히 작동되는 펌프는 시청이랑 한숲스포츠센터 앞, 산본역 육교 아래) 어제도 튜브 갈려다 타이어레버 안들고와서 그냥 묶어둔 자전거 튜브 갈려고 갔는데 이번엔 펌프를 안들고 왔네? 묶어둔 곳 바로 옆 펌프는 고장이고 그런데 타이어 레버 넣어온 통에 있는 던롭-프레스타 어댑터와 바로 옆에 있는 먼지털이 컴프레셔를 보니 이 조합으로 바람을 넣을 수 있겠다 판단. 던롭용 펌프로 프레스타 튜브에 넣는 어댑터 프레스타든 슈레더든 바람을 넣으려면(물론 뺄때도 동일) 그 밸브 위(속)에 조그만 꼭따리를 눌러주면 되는데 컴프레셔로 쏘는 경우 컴프레셔 노즐로 밸브를 감싸서 쏴주면 그 압 땜에 꼭따리가 눌리므로 바람이 숙숙 들어간다. 몇몇 자전거 가게나 길거

1박2일 대구 여행 (상주식당) [내부링크]

연가 내고 대구에 할아버지 할머니 뵈러 갔다왔다. 기차를 거의 20년만에 타는거지 싶다. 무궁화는 콘센트가 없다...책상도 없고 마침 꼬리칸이여서 찍어봄 (나한테만)대구의 상징 3호선 모노레일 아직 이르지만 전기장판 위에서 귤도 까먹고 할머니 취미인 서예도 구경하고 막장 드라마도 시청하고(제라늄이 이쁘다) 할아버지가 역전에서 무슨 거대 라이터(후레쉬 내장)를 사오셨는데 중국제인지를 확인 중이시다. 자고 일어나서 컬렉팅 더 모먼츠 라는 카페를 갔다. 혹시 사장님...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사진이 너무 구려서 ㅈㅅ... 카페를 가게 되면 항상 초코 맛 나는 커피/음료만 마시는데 언제나 맛있다. 늘 새로워 창문에 예술사? 책이 놓여 있고 그 책 스크랩을 창에 붙여놓은게 인상적이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어디 가서 사진 찍는 성격이 아니라서 아빠 모교인 경북대 투어 내내 전투기 소음이 들리던데 F-15K? 원래는 저 입구에 배추를 좌악 진열해 놓고 있는다고. 2일차 저녁은 엄마의 강력한 추

Fw 190D 및 Ta 152 시제 형식들 [내부링크]

https://live.warthunder.com/post/332122/en/ WT Live // Images by reazn #warthunder #live_wt #workshop Evolution and information about the #dora #ta152 #fw190 series. Im really want to see the D11/15 and the 152c in the game as soon as possible! What do you think? Do we gona have them? live.warthunder.com 후...존나 섹시하네 진짜......

초보가 초보에게 전하는 LOS 드론 비행 팁 [내부링크]

Line Of Sight. 국내에선 시계비행이라고 부르던데 실기의 계기비행에 대비되는 단어로 이미 쓰이므로 적확한 표현인지 아리송해서 난 그냥 LOS라 한다. 어차피 이쪽은 다 영어로 통하게 돼있다. https://www.youtube.com/c/quadmovr quadmovr design. build. fly. since 2010. here on yt to share my hobby with others. you like what im doing and want to support me? take a look at my amazon wishlist: https://www.amazon.de/hz/wishlist/ls/PRJZW6DXBTQV?ref_=wl_share (clickable link below) primarily used equipment.. frames: own design motors: rci... www.youtube.com https://www.youtube.com/

Anti-Drop Chorus [내부링크]

https://youtu.be/h4v-UGrr-3k https://youtu.be/ZWhmkpdgj74 등장하기 직전 분위기를 한껏 띄운 후 정작 나오는건 극도로 절제된 후렴구(코러스). 클리셰 부수기와 비슷한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영상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꽤 많이 포함돼있어 재밌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주로 수록곡에 많다고 한다. https://youtu.be/WnvJ9RAoaOo 청하 - Stay Tonight https://youtu.be/m_gVmU1KRSE 이달의 소녀 - Why Not? https://youtu.be/xond2K-7fjQ 아이즈원 - Sequence https://youtu.be/3kqqMNzvUSg f(x) - 4 Walls https://youtu.be/nThFdI4VbgA 샤이니 - View https://youtu.be/fOjtseYitlY 이달의 소녀 - Stylish 안티 드랍인 듯 하다가 진짜 코러스가 나오는 재밌는 경우도 있다

파나소닉 홈페이지 탐방 [내부링크]

ESC에 붙일 커패시터를 비교 분석 하느라고 표준이나 다름없이 많이 쓰이는 파나소닉 제품을 알아보려고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방대한 정보 자료들과 친절한 구성에 놀랐다. 특장점을 설명해주고 보여주는 읽을거리들 쉽고 직관적인 모델별 비교 분석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 일본 회사라서 더 그런가? 아무튼 업계 최상위의 저력을 보여준다.

Advanced Power Drives (APD) 홈페이지 탐방 [내부링크]

https://powerdrives.net Advanced Power Drives PL – Power Electronics Design powerdrives.net Master Airscrew 프로펠러가 그러하듯이 X Class 드론 ESC 및 PDB는 APD 제품이 정석인듯. 애초에 선택지가 별로 없긴 하다만 ESC가 너무 이쁘다... 참을 수가 없다... 모스펫에 히트싱크 붙여주면 그야말로 화룡점정 성능도 출중하지만 더 매력적인 것은 드론에 들어가는 부품 제조사 중 독보적으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https://docs.powerdrives.net APD Documentation and FAQs Welcome to the APD Documentation and FAQ Wiki. Here you will find all the guides and information required to get your motor controller up and running a

Happymodel ES24TX Pro 버젼 출시 [내부링크]

http://www.happymodel.cn/index.php/2021/11/11/happymodel-es24tx-pro-micro-expresslrs-elrs-tx-module/ Happymodel ES24TX Pro Micro ExpressLRS ELRS TX module The ES24TX Pro Micro ExpressLRS TX module is a upgrade version of ES24TX module. Max output up to 1000mw, reserved Cooling Fan and RGB LED module. This Micro TX module support most of the OpenTX radio transmitter that with Micro JR bay. And this time the ES24TX Pro module comes completely assembled ... www.happymodel.cn 알리 11.11 세일 때 ES24TX 노멀

오페라 GX 브라우저 후기(다시 크롬으로) [내부링크]

IT/테크 이런쪽에 능통하진 않은 일반인의 관점. 크롬을 잘 쓰다가 어느 유튜버가 한 영상에서 스폰을 받아서 오페라 GX를 광고하는걸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두 달쯤 써봤다. 결론은 그냥 계속 크롬 쓸걸 그랬다. 맘에 안드는 것들 1. 페이지 로딩 크롬은 띄우는게 오래 걸린다 해도 모두 로드를 해서 띄워주는데, 오페라는 페이지를 띄우는것 자체가 우선인지 로딩이 덜 되어도 그냥 띄워준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주로 사진이 잘려서 나오고 심지어는 이렇게 아이콘조차 잘리기 때문에 심히 불편하다. 일일히 새로고침을 한번(어쩔땐 두번) 눌러야 모든 요소가 로드된다. 가장 불편했던게 이거다. (추가) 오페라를 쓰면서부터 이 증상이 생긴줄 알았는데, 오늘 크롬으로 실험해보니 같은 증상이 나온다ㅠㅠ 좀 더 써봐야 할듯. 그냥 랜카드 문제일지도. 2. 구글 이미지 검색이 불편 어떤 사진이 더 알아보고 싶거나 고화질이 필요하거나 등의 이유들로 구글 이미지 검색을 상당히 자주 사용하는데 크롬에선 해당 이미

드론을 시작하기에 필요한 지식은 어느 분야의 것인가 [내부링크]

개인적으로는 항공역학에 기반한 비행 원리가 최우선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만약 내가 누군가에게 드론을 가르친다면 이것을 가장 먼저, 철저하게 교육할 것이다. 어쨌든 날아다니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또 내가 전자, 컴퓨터 쪽엔 약하지만 항공역학은 비전문자 치고는 좀 안다고 생각하기에ㅋ 하지만 실제로는 드론, 특히 멀티콥터는 비행 그 자체에도 역학보다는 제어공학과 프로그래밍의 비중이 크고, 제작 과정 역시 기계적 요소는 아주 간단한 반면 전기/전자 관련 지식과 프로그램 활용이 더 많이 필요하다. 드론의 활용 역시 마찬가지인데, 산업, 연구, 상업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 비행 능력은 수단일 뿐이고 광학 센서라던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상황 판단, 이미지 분석 등등 소프트웨어적인 요소가 중요하다. 애초에 각종 분야에서 드론이 각광받는 이유가 일단 공중에 페이로드를 띄운다는 것을 아주 쉽게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항공역학을 잘 몰라도 그냥 띄울 수 있으니 거기에 센서류나 컴퓨터

알리익스프레스 인두기 폭발 [내부링크]

자극적인 제목.title 얼마전부터 열전달이 잘 안되는 느낌이었고 그래서인지 납땜도 잘 안먹어서 불편했는데 어느날 납땜 도중 치지지직...하는 소리 이후 뻥! 하고 터져버렸다. 무슨 만화에 나오는 기계 폭발도 아니고... 겉보기에는 뭐가 떨어져 나간건 없고 작동도 된다. 고무 패킹을 열어보니 연결부의 AC 전원선이 상당한 길이가 피복 없이 구리선을 드러내고 있었고 거기서 쇼트가 난 모양이다. 치지직 소리와 뻥 소리 모두 선에 힘이 가해졌을때 났었고, 선을 구부려 보니 구리선이 막 움직인다. dusco.e? 이게 상표명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 납땜 풀세트 구성으로 굉장히 싸게 샀는데 팁 교체도 되고 온도조절도 돼서 좋았으나 내부 마감을 저렇게 븅신같이 해놓다니ㅋㅋㅋ 다음 인두기는 아빠찬스로 선물받을 T12-952. 나도 쓰고 아빠도 쓰고.

Happymodel [내부링크]

http://www.happymodel.cn/index.php/2021/11/10/elrs-fyujon-2in1-aio-module-built-in-elrs-2-4ghz-ep-receiver-and-openvtx/ ELRS Fyujon 2IN1 AIO module built in ELRS 2.4GHz EP receiver and OpenVTX ELRS Fyujon is a very simple and easy-to-use 2-in-1 module that integrates 5.8GHz video transmission and 2.4GHz ELRS receiver. They can be integrated into a board for use, or they can be split into independent VTX modules and receiver modules to be used separately. They are all open source solution... www.

초경량 5인치 프리스타일(투스픽) 쿼드 - 서론 [내부링크]

쿼드콥터의 근본 사이즈는 결국 5인치인 듯 하고 나도 정석대로 5인치를 만들어보려 한다. 흔한 프리스타일 기체는 별로 내 취향이 아니고 오히려 레이싱 기체가 맘에 드는 쪽인데 맘에 쏙 드는건 250g 이하 초경량 쿼드였다. 일면 5인치 투스픽(toothpick). 외국에서도 비행중량 250g 이하가 좀 제약 없이 날릴 수 있거나 심한 경우는 그래야만 비행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 규제가 심한줄 알았더니 더 막장인 나라도 많았다. 우리나라는 전파법이 좀 빡센듯. 아무튼 이런 규제에 맞추기 위해 만들어진 어떻게 보면 기형적인 클래스이다. 초기에는 최적화된 모터나 프롭이 없어서 반응도 시큰둥하고 그냥 묻혔지만 대충 2019년쯤? 2203.5, 2004 등의 초경량 5인치에 적합한 모터와 그에 맞는 저피치 프로펠러, 가볍고 튼튼한 고성능 AiO FC가 나오면서 제법 괜찮은 빌드가 가능해졌다. 현재 이 클래스의 정석 빌드는 toothpick 프레임을 5인치에 맞게 키운 프레임에, 스테

5인치 toothpick 부품 리스트 [내부링크]

프레임 URUAV Concept 195 프레임 + 모터 고정 나사 + FC 고정 나사 36 g LOS 세팅 시 29 g RCAddict가 소개한 Tinys LED 프레임과 똑같다. 라이센스가 아니라 카피일 것 같은 이 느낌... 나름 모서리 챔퍼도 들어가 있고 괜찮아 보인다. 근데 손으로 비비면 카본이 묻어나오던게 좀 거슬림 195 mm 휠베이스가 좀 타이트하다. 210 mm 버전이 나아보임. 모터 Diatone Mamba Toka 2004 1700 Kv 와이어 포함 개당 17.4 g 수많은 제조사의 2203.5, 2004, 2104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고른 모터. 주로 추력 테스트 결과지를 보고 골랐는데, Rekon 5에 들어가는 HGLRC Aeolus 2004 모터가 유독 이상하리만치 효율이 높아 거의 결정했으나 아무래도 너무 높은 수치라 신뢰가 안가고 무엇보다 샤프트 스냅링이 너무 빼기 어려운 타입이라 Diatone 모터로 결정. 2203.5 사이즈도 있지만 데이터시트 상으로는

국내 드론 레이싱 대회 현황 [내부링크]

https://youtu.be/eJWvabSO7Nw?t=595 https://youtu.be/eJWvabSO7Nw?t=1539 https://youtu.be/eJWvabSO7Nw?t=1741 https://gall.dcinside.com/drone/7715 드론대회 또 지랄났닼ㅋㅋ - 드론 갤러리 https://youtu.be/WrOZ4pZgUAM0. 11월13,14일 경남 하동에서 드론레이싱대회가 열림.1. 위 유튜브의 자칭 드론ㅈ문가분께서 한때 네임드 유저(?) 이모씨를 저격.2. 대회는 경력에 따라 엘리트 gall.dcinside.com https://gall.dcinside.com/drone/7036 레이싱 대회 몇년 하면서 느낀점 - 드론 갤러리 대한민국 드론레이싱은 이미 판이 반쯤 뒤졌음 협회가 2군데로 나뉜 거 부터 ㄹㅇ 판 망하는중임 한국모형항공기협회, 한국드론레이싱협회 두 군데가 사이가 ㅈㄴ 안좋은데, 문제는 드론레이싱 팀전 할 때 팀 별로 친한 협 gall.dcin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포인트 많이많이 뿌려줘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마우스 휠 스크롤 수리, 무소음 스위치로 교체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mirrson/221815110702 제닉스 타이탄 mk2 게이밍 마우스 분해, 스위치 수리 우선 참고한 포스팅 https://hwtips.tistory.com/291 양쪽 클릭 스위치가 맛이 가서 멋대로 더블클릭이 되... m.blog.naver.com 점점 썩어가고 있는 제닉스 Mk.2이다. 더블클릭 현상으로 한 번 스위치를 긁어줬었는데 세 버튼 모두에서 재발하고 이번에는 휠 스크롤도 고장. 웹 서핑에서 게임까지 모든 컴 활동이 극단적으로 불편해졌지만 나의 귀차늬즘은 그것을 압도하고도 남는 것이었다. 나도 예상 못했다. 이 정도면 진짜로 병 아닌가 싶다. 버튼 고장에서 스크롤 고장까지 텀이 좀 있었는데 알리에서 시킨 스위치가 오고 나서도 한참 미뤘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어제(오늘) 새벽에 단행. 중간과정 사진은 없다. 구글에 휠 스크롤 수리 쳐서 나오는대로 따라하고 (센서를 열어서 접점부위 안의 때 제거) 스위치는 인두기로 떼내고

EMAX ECO II 2004 모터 [내부링크]

진짜 왜 맨날 내가 뭘 사면 바로 상위호환이 나오는거냐? https://emaxmodel.com/products/emax-eco-ii-series-2004-1600kv-2000kv-2400kv-3000kv-brushless-motor-for-rc-drone-fpv-racing Emax ECO II Series 2004 1600KV 2000KV 2400KV 3000KV Brushless Motor for RC Drone FPV Racing emaxmodel.com Diatone Mamba Toka 2004 모터로 샀는데 얼마 안가서 출시된 이맥스 모터. 에코 라인업이라 저가 컨셉임에도 추력 테스트 시트만 보면 토카보다 효율이 좋다. 그리고 T 마운트 홀 간격이 5 mm, 6 mm 둘다 있어 iFlight 5 x 3 프롭도 쓸 수 있다. 은색이라서 뭔 색이든 어울리게 이쁘기까지 하다. 심지어 샤프트 고정도 C 클립이 아니라 나사식. 가성비 엄청나네 진짜...

5인치 TP 납땜 준비 [내부링크]

LOS 세팅 AUW 212 g LOS 세팅 기체중량 130 g 추중비가 17을 넘어갈 것 같은데 얼마나 미친 성능이 나올지 기대중 하지만 만드는게 너무 귀찮다

짝퉁의 역사인가? 중국산 조종기들의 계보를 찾아서 [내부링크]

FRsky, Radiomaster, Jumper 점퍼는 좀 애매한데 암튼 중국산 RC 조종기 삼대장. 타라니스로 대박을 친 FR스카이가 군림해오다가 펌웨어 관련 하도 삽질을 벌려놔서 그런건지 요새는 라디오마스터가 FR을 앞지른 듯 하다. 그런데 사실 이들 모두 근본은 짝퉁일 수도 있다~? 위의 세 회사는 FPV 드론과 함께 등장해 부흥했으나 그 전까지는 후타바, JR 같은 일제 조종기가 갑이었다. 지금이야 JR은 사업 접었고 후타바는 돈지랄용 퇴물이고(후타바도 장사 접을듯) JR propo 조종기는 참 뭐랄까... 일본 제품이라고 온힘을 다해 외치는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가면라이더 같기도 하고...암튼 누가봐도 일본 디자인 그리고 WLtoys에서 이 디자인을 참고한 듯 하다. 근데 이런 사무라이 정신 넘치는 디자인 말고 좀 일반적인 디자인도 있었는데 요런 스타일. JR을 모르고 드론으로 입문한 사람도 어딘가 익숙한 디자인이다. 왜냐하면 타라니스랑 똑같이 생겼으니까. 솔직히 짝

화이자 부스터샷 & 심근염 '증상' 후기 [내부링크]

1. 부스터샷 접종이 된다길래 얼마 안남은 공익생활 뽕을 뽑아먹기 위해 맞았다. 놔준다 해도 안맞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맞는게 맞다고 생각함. 목요일 아침에 맞고 목금을 공가로 쉬었는데 공가를 최대한 짜내고 싶은 공붕이들은 화요일에 맞고 화수목금을 쉬도록 하자. 1차는 팔 좀 아프고 끝 2차는 몸살, 둘다 접종 다음날 하루만 유증상이었다. 이제까지 접종센터에서 맞다가 동네 병원에서는 처음 맞았다. 2. 이번에도 맞은 다음날 조금 감기기운이 있었고 다다음날엔 사라졌는데, 딱 안내문에 나온 그대로 4일쯤 후부터 왼쪽 가슴에 통증이나 압박감은 아니지만 불편한 느낌?이 들었고 숨도 찼다. 둘다 상시로 증상이 있는건 아니고 간헐적으로. 그래서 대학병원 순환내과로 감. 이 증상이 꽤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지 관련 정보들이 pdf로 정리된 자료를 보여주며 설명을 하는 것이었다. 혈압 재고 검사할 피 뽑고 심전도 검사, 흉부 엑스레이 찍고 귀가. 위산제 및 흉통에 듣는 약들을 처방해줘서 타왔다.

CC3D는 2018년에도 구식이었음 [내부링크]

https://fpvsampa.com/is-cc3d-a-good-flight-controller-for-mini-quadcopters/ Is CC3D a good flight controller for mini-quadcopters? Launched in 2010, CC3D was the first multi-rotor flight controller to use a 32-bit microcontroller. But after almost eight years, is it still a good flight controller? The answer is NO. The CC3D was originally designed to run OpenPilot, one [...] fpvsampa.com 퇴물인건 맞지만 나름 쓸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최신 fc가 제공하는 feature들이 좋긴 한가 보다.

소집해제 [내부링크]

평소에도 무슨 일이 있건 덤덤한 편이라 공익 생활이 끝난 것도 무감각하다. 쫑파티를 하면서도, 짐을 챙기면서도, 교무실마다 들러 인사드릴때도 마지막 퇴근길을 걸을때도. 물론 홀가분하고 기쁘지만, 워낙 꿀무지였고 그동안 푹 놀아서 기쁨보다는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걱정이 더 크다. 뭔가 되게 급하게 마치고 헐레벌떡 뛰어나온 느낌이다. 참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간것 같은데, 갤러리의 사진들을 훑어보면 오래 되기는 했다. 아직 못한 것도 많은데ㅋㅋㅋ 전국 각지에서 고생하는 요원들과 현역 장병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언젠가는 강제징용...ㅎ이 사라지기를 빌어 본다.

해피모델 ES24TX 쿨링팬 장착 [내부링크]

250mW 출력을 쓰려면 필요하기도 하고 뭣보다 넣으라고 설계를 해줬으니 넣어야 하지 않겠는가. 내가 산건 버전 2.0이라 LED 및 팬 커넥터가 달려있는데 구버전은 이게 없어서 5V 나오는 곳을 찾아 땜해야 한다. 음... 잘 안보인다 LED는 기능상이라기보다 이쁘라고 다는것 같던데 전면에 달리는것도 아니니까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전원 넣으면 무조건 들어가는건가 싶었는데 똑똑하게도 250mW 출력에서만 돌아간다. 2핀이니 속도제어는 아마도 없겠지? 소리가 꽤 시끄럽다. RF가 고출력이다보니 스피커 노이즈도 꽤 큰데 팬 소리도 시끄럽다. 그래도 밖에서 날릴때는 크게 거슬리진 않을 듯 하다. 사실 250mw까지 출력을 올릴 일도 별로 없을듯 추가) ELRS 2.0부터는 팬이 돌기 시작하는 출력을 직접 지정할 수 있게 됐다. 또 추가) V 2.1.0 부터 팬이 천천히 켜지고 천천히 꺼진다. 2핀이어도 속도제어가 되나보다. PWM처럼 편법으로 하나?

5인치 투스픽 완성, 사용 부품과 가격 체크 [내부링크]

심각한 귀차니즘으로 인해 한달 넘게 걸린 빌드 근데 원래 뭘 하든 작업이 느린 편이라 한번에 뽝 집중해서 완성하래도 하루 종일 잡아야 할듯. 올인원 보드이다 보니 납땜 패드들이 진짜 작은데 서로 딱 붙어있기까지 해서 납땜이 너무 힘들었다... 3mm 치젤 팁이 너무 클 정도. 그리고 납땜 할 장소도 여의치가 않아서 그냥 납땜 자체를 하기가 어렵다보니 자연스럽게 조립을 할 수가 없었다. 참고로 드론 조립 = 납땜 90% + 소프트웨어 9% + 하드웨어 1%, 세팅 = 소프트웨어 90% + 납땜 9% + 하드웨어 1% 새삼 F450이 얼마나 만들기 쉬운 기체였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조립이었다. 무게는 대충 기체중량 140g, 배터리 포함 220g 대충인 이유는 집에 전자저울이 없어서 20년된 아날로그 주방저울로 재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너무 가벼운데...? 프레임을 533 스위치백으로 바꿔도 250g 쯤 나올듯. 250g 컷 맞추기가 원래 이렇게 쉽나? 오래된 저울이라 그런가... 가격

갤럭시 버즈 2 [내부링크]

아빠가 stm32 퀘스트 챌린지에 참여해서 경품으로 얻어오셨는데(제세공과금 36,300원) 쓰라고 주셔서 내가 쓰게 됐다. 개꿀 가뜩이나 집에서 노래 들을때 무선 이어폰의 필요성을 종종 느꼈었는데 너무 잘됐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앱을 깔아야 하는게 좀 귀찮긴 한데 액티브 노캔이랑 주변 소리 듣기가 확실하다. 기존에 쓰던 KZ 이어폰도 패시브 노캔이 워낙 좋아서 사실 ANC이 필요하거나 하진 않았고, 특히 밖에 걸어다니면서는 좀 위험하기도 하고 그냥 주변 소음이 차단되는거 자체가 나는 별로 맘에 안들어서(동물적인 본능이랄까) 나한테는 그렇게 유용한 기능은 아니다. 어디 카페 같은데 혼자 앉아서 들을때는 좋겠는데 커피가 설사약으로 작용하는데다 갈 일이 없어서 카페 자체를 안가는 나로서는 아무튼 그닥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크기를 최대로 하면 내 목소리도 입력범위에 들어가져서 남이 듣는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입력되는 외부 음향을 위상을 반전시켜 출력하면 노캔이고 반전 없이 출력하면

TP5 첫 FPV 비행 [내부링크]

안산에 넘어가서 날렸다. 학교 주변일 것 같아 이번에 새로 들어가게 된 학회 사람들 중 보고 싶은 사람 오라 했는데 아무도 안왔다ㅠㅠ 방학중이라 어쩔 수 없군 https://youtu.be/dSqCZ17Lt20 노트북 거치대를 뒤집어서 발사대로 썼는데 완전 딱이다. 저렇게 턱에 걸치거나 평지라면 밑에 박스같은걸 놔서 높여줘야 하는게 유일한 단점인데 중간쯤에 발사나무 판 붙여주면 해결될듯. 비행 소감은... 일단 미친 추중비와 익면하중땜에 고도를 내리기가 엄청 힘들다. 카메라 앵글도 45도 이상은 줘야될거 같다. 그리고 생각보단 조용하다. 스로틀 30% 이하에 고도 15m 이상이라면 거의 소리가 안들린다. 물론 60% 이상 쏘면 카랑카랑한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날리던중 옆에 6살쯤 된 애가 있었는데 소리 날때마다 외계인이라고ㅋㅋㅋ EP2 수신기를 VTX 안테나 거치용 TPU에 안테나가 묻히도록 장착했는데, 별로 좋은 배치가 아니었는지 RSSI dBm 수치가 낮다. 한 100m?

Bluejay ESC 펌웨어 [내부링크]

BLheli_S ESC에서 RPM 필터링에 필요한 양방향 디샷을 설정할 수 있게 해주는 펌웨어로 원래는 BLheli_M을 쓰다가 조슈아 영상 보고 블루재이를 알게 돼서 한번 올려봤다. https://youtu.be/VqJMXWqjkBo 기존 확장 펌웨어들과의 차이점은 부팅 비프음을 맘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BLheli_32의 입지가 점점 좁아져가는것 같다. 피아노 악보를 찾아서 음을 일일히 옮기고 같은 음이 연속으로 나오면 그냥 이어져 나오는걸 모터 4개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반복해서 내도록 해 좀 끊어져 나오도록 애써봤다. 이렇게 노가다가 아닌 편한 방법이 있을텐데 모르겠다. 그 뭐라그러더라 왼손으로 치는 화음도 넣고는 싶은데 이걸 또 하자니 너무 싫다 라라라라~넌 이미 1 : Melody:b=130,o=5,d=4:8g,p,8g,8p,8g,8p,8f,8f,8p,a#,g,c6 2 : Melody:b=130,o=5,d=4:1p,p,8f,8f,8p,8f,8p,8g 커지는~룰렛

TP5 비행 영상 [내부링크]

https://youtu.be/BmExSCQoCCg 안테나 배치를 빨리 바꿔봐야겠다

프로미스나인 - 물들어 COLORING [내부링크]

https://youtu.be/0ZsnEh8TWGE 프로미스나인도 괜찮은 노래들이 많네. 맘에 드는 노래가 많은 걸그룹을 고르라면 딱 레드벨벳, 우주소녀, 이달소, 프로미스나인, 드림캐쳐 아맞다 공원소녀도 추가

TP5 런캠 DVR 녹화영상, LOS 영상, 튜닝계획 [내부링크]

https://youtu.be/MYP6o8Oq-4A https://youtu.be/fYIFU1PyeJA 전혀 기대 안했는데 마이크가 내장돼있다?! 근데 볼륨이 너무 작아서 있으나마나긴 하다. 처음 날렸을때 블박 로그를 잘못 봐서 필터링을 엄청 줄여놨는데 그래서인지 비행성이 좀 별로였다. 처음부터 싹 다시 튜닝해야될듯. 수신기도 제대로 딱 고정시키고 필터 제대로 맞춘 다음 PID 튜닝하고 마지막으로 레이트. 비행기는 그냥 띄우면 잘만 날라다니는데 쿼드는 복잡한 세팅이 필요한게 머리 아프다. 사실 그냥 풀 스톡으로 날려도 나름 잘 나는데, 최적화시켜놓으면 훨씬 더 잘 날게 분명하니 귀찮더라도 해놔야지. 에뮤플라이트 지원 FC면 참 좋을텐데

점퍼 조종기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점퍼의 그간 제품들을 살펴보면 첫 제품인 T8SG는 후타바 T8FG의 이름과 외형을 그대로 베껴서 만든 조종기이다. 버전이 바뀌면서 껍데기 모양이 좀 바뀌었고, 이 바뀐 금형이 후속작 T12에 그대로 사용된다. 그리고 점퍼를 키워준 일등공신 T16이 나오는데 이번엔 후타바 기함 조종기 외형을 그대로 갖고왔다. 이때 라디오마스터가 등장해 TX16S로 대박을 치자 점퍼는 T18을 내보지만 어째 T16보다 모자른 모습. T18이 폭망하자 라디오킹이라는 회사가 등장해 TX18S라는 TX16S와 T18을 섞어놓은 조종기를 낸다. 이 조종기는 점퍼 T18 펌웨어를 넣으면 잘 돌아간다. 그리고 라디오킹 본사 위치는 점퍼 본사와 아주 가깝다. 거기다 이따 다시 말할 점퍼의 트레이드마크인 4in1 모듈도 내장되어있다. 정황상 라디오마스터에게 물먹은 점퍼의 마지막 발악인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데 정확하진 않다. 아무튼 T16/18 VS TX16S 에서 TX16S가 승리하고 현재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졸업요건 사회봉사 소감문 보고서 [내부링크]

졸업요건을 맞추기 위해 사회봉사를 하게 되었다. 다양한 봉사활동 중에서 아름다운 가게를 고른 이유는, 우선 집에서 5분 거리에 가게가 있어 다니기가 편하다는 것이 가장 컸고, 온라인으로 하는것보다는 직접 나가서 활동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온라인이 나에겐 더 힘들것 같기도 했다. 아무튼 아름다운가게라는 곳이 정확히 뭘 하는 곳인지 모르는 상태로 봉사를 신청했다. 사실 나는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이 사회봉사라는 것이 졸업요건이란게 참 맘에 들지 않는데 특히 당시의 나는 1월 1일자로 21개월간의 사회복무를 막 마친 상태였기 때문이다. 사회복무와 사회봉사... 이름부터 비슷하지 않은가? 하는 일은 더 똑같다. 아름다운가게 외에 봉사활동 장소를 둘러보니 아동복지센터, 요양원, 학교 도서관 등이 있었는데 마치 몇년 전 공익 복무지를 선택하려 죽 둘러보는 것과 같았다. 일하는 곳도 똑같고 일하는 것도 똑같고 거기다 명목상 월급을 받기는 하지만 최저시급은 고사하고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Nami Tamaki - Reason (건담 시드 데스티니 1기 엔딩곡) [내부링크]

https://youtu.be/gIA-LGG2c0U (씹덕곡이니 재생에 주의할것) 내가 건담을 처음 접한건 유치원 시절이다. 아빠가 건담 W 엔드리스 왈츠를 감명깊게 보셨는지 구판 1/144 헤비암즈 改도 만져본 기억이 있고 정확히 어떤 제품인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는 완제품 윙제커도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애니메이션도 아빠가 보는걸 옆에서 같이 봤던 것 같다. 좀 시간이 지나고 초등학교 5학년쯤? 시드 데스티니를 접하게 됐는데 어쩌다가였는지는 알 길이 없다. 그때도 스토리가 읽힐정도로 쭉 본것도 아니었고 그저 슝슝 날라다니고 뿅뿅 쏘는 건담뽕에만 취했기에 아무튼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존나멋있을 뿐이었다. 그땐 유튜브도 몰랐고(아마?) 네이버 블로그에 애니 전체가 올라와있던 시절이라 그걸로 봤다. 아무튼 잘 기억이 안나는 W ew보다는 시드 데스티니가 내게 깊은 노스탤지어를 남겨놓았다. 스리덤 HG도 샀었고 첫 MG도(맞나?) 스리덤 풀버스트였다. 악명높던 날개기믹을 부쉈지. 지금은

나노휠 배터리 교체 [내부링크]

기존 순정 배터리 18650, 5 × 5 × 2 10S5P 10Ah 5P인데 10Ah라니;; 셀 당 2000mAh;; 친구한테서 구한 중고 배터리. 18650, 5 × 4 × 2 10S4P 10?Ah 순정배터리보다는 용량이 크다고 했으니 셀 하나당 2500~3000으로 잡으면 10~12Ah LG 셀이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안남 이 셀에 5P이면 참 좋을텐데 아쉽다. 공간도 남고 배선들이 너무 복잡하다. 크루즈 컨트롤 같은 쓸데없는 기능 서너개 쳐내면 좋으련만 남는 폼을 잘라서 덧댔다. 그동안 저런거 없이도 오프로드를 버텨냈으니 의외로 튼튼한가보다. 컨트롤러 스펙은 영끌하면 800W인데 실제출력은 얼마나 될라나 배터리 충전단자가 T(딘스) 커넥터다. 원래 충전 소켓쪽은 T가 아니었기에 납땜했는데 귀찮아서 빈 단자를 안끼우고 땜했더니 플라스틱이 녹아 접점 하나가 좀 휘었다. 연결은 제대로 되지만 접점들이 조금 노출되기에 절연테이프로 감아놨다. 기존 배터리가 처치곤란이다. 적출해서

동물원 [내부링크]

https://youtu.be/jNQXAC9IVRw 초딩 저학년때 곤충, 파충류를 좋아했었는데, 山本이란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동네 덕에 곤충을 직접 접하기가 쉬웠던 것도 있다. 파충류는 공룡 덕질하던거에서 이어진듯. 그런걸 키워보고싶은 마음도 컸었는데, 아마 단순히 그 모습을 집에서 아무때나 볼 수 있어서였던게 아닐까 싶다. 아무튼 소유의 개념으로 봤던것 같다. 지금은 흥미 자체가 많이 식어서겠지만 그런 원초적인 소유욕은 없어졌다. 애초에 그렇게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게 됐으니까.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좀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관상용 같은 유흥의 목적으로 동물을 기르는것 그 자체가 거부감이 든다고 해야 하나? 비슷하게 동물원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지만 동물원에 가는건 좋아한다. ??? 보는건 좋으니까~ 자주가는건 아니다만 아무튼 거기 있는 애들이 불쌍하기는 하지만 보는건 좋고 그렇기에 보이콧 같은걸 하지도 않는 위선적인 모습이다. 아까 낙지비빔밥을 먹다가 갑자기 동물원에 대해

LED 스트립 키보드 조명 만들기 [내부링크]

모니터 높이를 맞춘다고 선반 하나를 받쳐놔서 불을 끄면 키보드가 가려서 안보인다. 어제 새벽에 베타플라이트 만지작하다가 방구석에 돌아다니는 LED 스트립을 붙이면 되겠다 싶어서 한번 해봤다. 친구가 준 킥보드용 rgb 스트립. 사이키 깜빡이 효과는 필요없기 때문에 led만 떼서 xt60에 땜하고, 단색이면 심심하니까 g는 직결, b에 가변저항을 달아서 초록색~시안으로 색상 조절. 최대 밝기일때 130mAh를 먹으니까 1300mAh 리포 꽂으면 10시간 사용가능. 모니터 위에 led바가 있는데 선반에 가려서 키보드가 안보이는 모습. 마우스가 예뻐보인다.

텔레메트리와 VTX 간섭 문제, ELRS 디스코드에 문의 [내부링크]

같은 세팅으로 날리기도 했었고 멀쩡하던 기체가 갑자기 영상이 안나오기 시작. 한참 연구한 끝에 1. 조종기 하드웨어 설정에서 baud rate를 변경하거나 2. 베타플라이트에서 수신기를 spi로 바꿨다가 다시 crsf로 바꾸면 그때 한번에 한해 해결되고, 베타플라이트에서 텔레메트리를 끄면 완전히 해결되는걸 확인. 완전 듣도보도 못한 이슈라 검색해도 안나오고, 결국 ELRS 디스코드에 문의해봤다. 글로벌 실시간 실전 영어회화라니 21세기스럽네. 이것저것 알려주는대로 해보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문제가 해결됐는데, 해결될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 답변해주던 developer도 나도 어리둥절... 명확한 이유를 밝혀내지 못한 상태로 갑자기 해결돼버린게 다시 재발할 것 같은 느낌이다. 어쨌든 확실한건 elrs 디스코드에 물어보면 답장도 엄청 빠르고 친절하게 알려준다는 것.

SM... 별거아닐지도 [내부링크]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kqz3S84Tw-SRfM5crDwNyAClLkTcpvUG Today's Rhythmic Hits Superstars + big name singers = smash hits!! The latest vids from all your faves including The Weeknd, The Kid LAROI, Drake, Chris Brown, 24KGoldn, Masked Wo... youtube.com sm이 시도하는 기이한 컨셉과 가사와 비주얼은 사실 외국이랑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듯 하다.

ISDT Q8 충전기 [내부링크]

전면 기스가 엄청 쉽게 나서, 동봉된 보호필름은 열자마자 붙이는걸 추천 생각보다 크기가 상당히 작다. 쿨링팬은 불어내는 타입이다. 즉 아래쪽 슬릿이 흡기, 위쪽이 배기 내부 저항은 충전을 시작해야 볼 수 있다. 스토리지 수행 중에는 안나옴. 충전 도중 ㅇ키를 눌러 충전 전류를 바꿀 수 있다. 최종 전압은 충전 중에는 못바꾼다. 그리고 충전 중 ㅇ키를 꾹 눌르면 충전 종료라서 충전을 하면서 시스템 설정을 바꾸는 것도 불가. 입력 전압은 10~34 V, 최대 입력 전류는 20 A 3~8셀 리튬 배터리를 입력으로 쓸 수 있다. 최대 출력은 500 W, 20 A인데 최대 입력 전류가 20 A이기 때문에 DC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할 경우 12 V로는 240 W 이하까지만 낼 수 있고, 그 이상을 내려면 24 V 이상의 서플라이가 필요하다. 시스템 설정에서 최대 입력 출력을 설정할 수 있다. 입력 전원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설정해주는게 좋다. 그냥 한번 재본 무게(168 g) 기존에 쓰던 ima

M83 전동건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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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 현상 - 후각으로 각인되는 추억 [내부링크]

https://namu.wiki/w/%ED%94%84%EB%A3%A8%EC%8A%A4%ED%8A%B8%20%ED%98%84%EC%83%81 프루스트 현상 - 나무위키 15 역링크 토론 편집 역사 ACL 프루스트 현상 최근 수정 시각: 2021-11-14 05:53:12 분류 심리학 1 . 개요 2 . 상세 3 . 과학적 분석 4 . 시,청각과의 비교 5 . 관련 상품 6 . 창작물에서 7 . 관련 문서 1. 개요 [편집] 과거에 맡았던 특정한 냄새 에 자극받아 기억하는 일. 2. 상세 [편집]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 의 대하소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에서 유래하였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마르셀은 홍차 에 적신 과자 마들렌 의 냄새를 맡고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참고로 어떤 공간마다... namu.wiki 와 이게 아예 단어로 규정돼서 나무위키에 있을줄이야... 지금 생각나는 내 프루스트 현상의 냄새는 중 3때 짝이었던 여자애의 샴푸 혹은 향수 냄새, 그리고 고등학교때 학

재밌게 본 학교 도서관 책 몇권 [내부링크]

https://youtu.be/fRi32kLtRrc The Art of ~ 시리즈로 여러 영화들이 있는데 사진 찍어놓은게 매드맥스라 올림. 엘리시움, 픽사,디즈니 애니메이션들 등등 여러 영화들의 컨셉 아트들과 비주얼 연출을 다뤄 해당 영화를 좋아한다면 환장할 책들이다. 이건 좀 옛날 책이라 지금이랑은 잘 안맞지만 그냉 재미로 보긴 좋았다. 그동안 몰랐는데 저자 중 한명이 리 맥코맥이네. 눈요기 겸 역사책. 요건 텍스트를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는데 가상의 레이싱카 화보집 비스므리한거 같다. CG일거 같으면서도 CG치고는 너무 사실적이라 모형 같기도 하고? 1권과 2권이 있는데 여러 자전거들과 문화적 관점에서의 자전거에 대한 책. 커스텀 자전거 제작사들 소개와 사진들. 쓰고 나서 보니까 다 그림책이네ㅋ 전부 서양서 자료실 2에 있는데, 여기가 입구가 좀 숨겨져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다. 18~19년엔 몇번 좀 있었지만 그때 빼고 처음 갔던 16년부터 여긴 거의 나 혼자만 있거나 있

크럭스3 고장 [내부링크]

심각한 데스롤 이슈가 있어 고쳐보려고 커넥터로 연결된 모터를 직땜했는데 (도중에 알았는데 프레임에 크랙이 가있었다. 이때 그냥 프레임만 갈고 날려볼걸) 이 과정에서 인두기에 손상이 된건지 esc 하나가 죽었다. fc, esc, vtx 전부 보드 한장으로 통합돼있어서 그냥 fc 전체를 싹 갈아야 함. 여기에 짜증나게도 모터 테스트 도중 고정 안시켜놓고 돌린거땜에 선 하나 단선. 워낙 작은 모터라 인두기 팁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대충 7~8만원 견적 나오는데 너무 아프다... 좀 몇번 날리다가 떨어져서 고장나는거면 나름 명예로운 죽음이니 허탈하긴 해도 그러려니 하지만 이렇게 멀쩡(100%는 아니었지만)하던게 작업 중 죽어버리면 너무 짜증난다. 그래도 8개월 동안 재밌게 날렸으니 뭐 나름 만족? 수리는 같은 보드를 사거나 아니면 베타fpv 1~2S elrs fc + vtx 고려중.

학교로 가져온 글라이더 [내부링크]

친구 아이폰으로 찍은걸 카톡으로 옮겼더니 색감이 좀 희끄므리해졌다. 모터를 한번 교체한 상태인데, 또 예전 그랬던것 처럼 출력이 안나오고 디싱크가 심각하다. 타이밍 조절 되는 esc로 갈아껴보고, 해결 안되면 아예 새로운 모터로 갈아야지뭐

전기차 충전소에서의 전동킥보드 충전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https://m.dcinside.com/board/dcbest/48469 (스압)전기차충전소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해보자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배고픈 내 썬더찡다른 차량 주차에 방해안되도록 벽면에 세워놓았음보밧 없이 쏘면서 가도 배터리가 남는 괴력을 지닌 놈이지만 집으로 가려면 충전을 해줘야한다내가 주로 이용하는 충전소전기차충전소를 이용해 킥보드를 충전하려면 m.dcinside.com 디시답게 댓글에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데 그중 "기함급 킥보드는 무겁고 커서 집안에 들일 수가 없으니 저런식으로 충전할 수밖에 없을거다"라는 그럴듯한 추론이 보이는데, 그냥 킥보드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처박지말고 분리되도록 만들면 되는거아님?? 배터리도 무겁지만 최소한 집에 들여놓을 정도는 되지 않나 제발 좀 이쁘고 미래지향적이고 스마트해보인답시고 일체형 디자인하지말고(이런건 유행 지나면 개촌스러움) 사용자 편의적으로좀 디자인을 해라 문단 내에선 엔터키를 안쓰고 적어봤는데 가독성이 더 떨어지는거 같기도

교수님이 비행기를 줬어요! [내부링크]

Volantex의 Ranger EX (V757-3) 윙스팬 1.98미터에 2kg 제한 아슬아슬하게 통과. 작년 동아리 지도교수님이 취미로 RC 비행기를 하시고, 연구에도 활용하고 계신다. 이 얘기를 듣고 구경하러 회장이랑 같이 연구실로 찾아갔다. 창고에 요런 취미용~연구용 UAV 플랫폼들이 쌓여있었는데, 좀 가져가서 써보라고 하셔서 일단 이것부터 가져왔다. 새거는 30만원 정도에 팔던데 그렇게 비싸게 팔 물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공짜라니 교수님 감사합니다~ 마침 시간도 남고 궁금함을 참지 못해서 복도에서 대충 가조립해봤다. 만듦새 자체는 썩 좋다. PNP라서 송수신기랑 배터리만 있으면 띄울 수 있다. 단 곤란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 날개 고정 너트가 엉뚱한 규격이 박혀있다. 하필 T-nut라 빼내기도 쉽지 않을거고 이걸 또 어디서 구한담. 구하기 쉬운 일반 너트를 쓰자니 그러려면 탈착할때마다 캐노피 열어서 손 집어넣어서 더듬어가면서 조여야되는데 너무 성가실거 같고 볼트는 M4. M

로켓 연료 폭발 사고 [내부링크]

비행기 수령 후 자랑하자 친구놈이 내일 내 블로그라고 만들어준 작품. 근데 어이없게도 저것보다 훨씬 심각한 사고가 터져버려서 그게 올라오게 됐다. 대회 참가용 로켓 연료 제작 작업 외 기타 작업을 실시중이었다. 당연히 고체연료인데, 질산칼륨과 소르비톨을 섞어 주조해서 만든다. 가열에 인덕션을 사용했는데 온도가 너무 올라간건지 재료를 넣은지 얼마 안돼서 발화해버렸다. 나는 인덕션으로부터 1.5미터 쯤 떨어져 이그나이터 납땜 작업 중이었다. 그쪽을 향해 앉아있었기에 불이 붙는 순간을 봤는데 모두 연소되어 알아서 시들해질때까지 넋놓고 보고만 있었다. 불꽃 되게 크고 빨갛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소리는 의외로 작았음 그러면서 무의식적으로 소화기! 소화기! 외치니 (누가 같이 외쳤을지도) 다행히 팀원들이 바로 소화기를 들고와 확실히 불을 껐다. 연기가 엄청나서 가시거리가 3미터 수준이었는데 맨날 오는 익숙한 공학관 건물이었기에 다행히 모두 대피할 수 있었다. 저 가방 내껀데 어차피 끈 해져서

모터 스테이터 failure ㅅㅂㅋㅋ [내부링크]

stator가 stator가 아니게 되어버린 토크를 직접 받아내는 부분을 본드로 붙이다니 키홀인것 같은 구멍도 패여있는데 키도 없고 아니 본드를 쓴다고 해도 접촉면에다가 발라야지 위에만 깔짝 발라놓으면 어쩌자는거야ㅠㅠ 다이소에서 금속용 에폭시나 사와야겠다 추가)) 다이소 금속용 접착제 바르니까 꽤 단단하게 붙었다. 다이소 만세

동아리 전용 조종기 Flysky i6x [내부링크]

저 JR 랜야드는 알리 조종기 셀러들간 국룰인건가...? 동아리 소유로 사용할 조종기가 필요했다. TX16S를 살 수 있으면 참 좋지만 돈 쓸 곳은 많고 회비는 한정적이라 그 정도 가격대는 못 산다. TX12 정도도 비싼 수준이라 이렇게 되면 사실상 i6x 하나밖에 선택지가 없다. 그래서 ia6b 수신기 포함 옵션으로 주문. 나 없었으면 어떡할라고ㅋㅋ 회장 보고있나? 근데 외장 모듈 못쓴다는거 딱 하나 빼면 우리 동아리 레벨에 i6x 정도면 차고 넘친다. 드론 뿐만 아니라 FC가 없는 클래식 RC도 할텐데 i6x가 그쪽에 쓰기에 굉장히 편의가 좋다. 그리고 Flysky 수신기는 거의 시장에서 제일 싸면서 수신거리나 안정성은 메이져 회사급, 그 이상도 뽑고 정말 바람직하게도 이름 비슷한 다른 회사랑은 달리 펌웨어나 호환성으로 장난을 치지 않기 때문에 자사 모든 수신기가 전부 호환된다. 와우 AFHDS 만세! RC 문외한인 옆의 친구 말로는 40달러보다 훨 비싸보인다던데ㅋ 사실 이정도면

Ranger EX 모터 돌려보기(i6x & ia6b 바인딩) [내부링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제1공학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아니... 날개 고정 너트도 다른 사이즈를 박아놓더니 친절하게 삼색으로 씌워진 모터 와이어도 역회전하도록 껴두다니??? 볼란텍스 공장 노동자들이 나에게 보내는 무언의 시그널 같은건가?!?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다면 너트를 흔들어 주세요~ 는 무슨 술쳐먹고 출근했나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그나마 모터 와이어는 동체 깊숙히 있어서 지랄맞긴 했지만 그래도 커넥터 빼고 끼면 끝인데 너트는 시1발 가시너트라서 빼면서 합판 깨지고 새로 박는건 또 안박히고 그냥 인서트 너트였나 플랜지 면 마찰로 고정되는 그거 살걸 아무튼 간에 기체 측 단자도 딘스 T 잭이라 어거지로 연결해야 하는 상황인데 마침 친구랑 있었기에 손이 모자라진 않았다. 10인치 프롭은 오랜만에 돌려보는데 역시 참 시끄럽다. 1045보다 피치도 높아서 더 그렇겠지? 뭔가 짬이 잘 안나서 이렇게 진도가 찔끔찔끔 나간다. 사실 날리는데 필요한 부품은 다 있어서

Ranger EX 초도비행(?) [내부링크]

구시대의 유물 T단자는 XT60으로 바꿔주고 3셀 배터리로 피크 전압 80/3 A @ 11.95 V니까 피크 출력은 318와트쯤 피크출력도 찍었는데 사진에 안나와따 위 사진에서 볼트를 찾아보시오. 사진으로 보니 더 잘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1공학관 바닥재 저거 아주그냥 위장도색의 효과를 제대로 보여준다. 떨구기만 하면 사라져버리는 마술~ 랜딩휠 락너트 하나는 결국 못찾음ㅠ 여기까지가 토요일 진행. 링키지까지 조립 완료하고(플랩 미포함) 주차장에서 택싱까지 마쳤다. 랜딩기어는 앞으로는 웬만하면 떼고 다니려 한다. 에 그리고 오늘 잠깐 짬이 나서 고속활주 및 호핑...이라 해야하나 활주하면서 바퀴 뗐다 붙였다만 할 생각이었는데...! 애가 그냥 붕 떠버리는 것이었다... 웃기는게 스로틀 올리고 있을땐 안뜨다가 멈추려고 스로틀 내리니까 바로 슝 이륙ㅋㅋㅋ 이건 다운트러스트가 별로 없어서 스로틀 올리면 피치다운 모멘트가 커서 그런듯. 거기다가 기체 컨셉이 UAV 플랫폼에 가깝다보니 최대 탑

레인저 진짜 초도비행 [내부링크]

2022. 4. 19 예전에 봐둔 공터로 나가서 제대로 날려봤다. https://youtu.be/DwL9aId5qqA https://youtu.be/rxbjMsgxtJE 알고보니 같은 카페 회원이신 분이 여기서 자주 비행하고 계셨고 이 날도 나오셨다. 마침 혼자였고 액션캠 모자도 없었기에 인사 드리고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공중촬영도 해주셨는데 와..ㅋㅋㅋ 드론을 드론으로 찍으니 영상이 제대로 살아나는듯 난 좀 개인주의적인 사람이라, 혼자 비행하는게 좋았는데 여럿이 모여 날릴때의 장점을 맛볼수 있었다. 거기다가 너무나 감사하게도 불용품까지 주셔가지고 동아리 예산을 엄청나게 절약했다.ㅋㅋㅋ 이게 다 얼마야... 그저 감사할따름 비행기 얘기로 돌아와서 비행소감은 음 아직도 더 많이 날려봐야 뭐라도 알것 같다는거, 그리고 띄워놓는거 자체는 생각보다 엄청 쉬운데 완전 맘대로 모는건 좀 어려워서 착륙이 힘들다. 특히 고정익은 착륙 경로를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더. 그와중에 측풍도 불었는데 크

카카오 T 바이크 처음 타본 후기 [내부링크]

페달로를 살려내라ㅅㅂ 일반자전거보다 안나가는 전기자전거가 있다?! 신호대기도 별로 안했는데 저 처참한 평속을 보라 바로 앞에서 셔틀버스 줄이 끊겼는데 다음차 타면 지각인 상황 전부터 궁금했던 카카오 공용 전기자전거를 타봤다. 본인?은 카뱅을 안쓰는데? 급하게 설치?하려니 앱 설치가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체크카드 등록함? 전기자전거는 처음 타봤다. 20인치 1단이랑 24인치 7단 이렇게 두종류인데 역앞에 20인치밖에 없어서 그걸로 탐. 20인치 싱글기어도 배터리 형태에 따라 또 두가지 모델이 있던데 내가 탄건 배터리가 싯포스트 따라 수직으로 얹혀진 모델이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앱에서 배터리 잔량 확인이 된다. 이때 확인을 했었어야 배터리가 문젠지 센서가 문젠지 제대로 파악이 됐을텐데 ㄲㅂ 암튼 QR 찍고 페달 밟자마자 아 이게 뭐지...? 자전거가 더럽게 안나간다. 아무리 싱글기어라지만 이건 너무한 수준인데 그 헬스장 자전거 부하 걸고 밟는 그 기분 진짜 모터가 회생제동 걸리는 느낌

내 생애 첫 음악: Opus - Live is Life [내부링크]

https://youtu.be/EGikhmjTSZI 울엄마가 말씀하시길 내가 태어날때 산부인과에서 이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분만실에서 나온건 아니었다고 하셨었나.. 아무튼 내가 태어나서 처음 들은 음악이라 한다. 7살쯤에도 엄마아빠의 카오디오 플레이리스트에 있어서 자주 듣던 노래다.(그땐 플리가 CD에 담겨있었다)

카카오바이크 다시 타본 후기 [내부링크]

그제 탔던 카카오바이크가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적인 상태의 자전거란 생각이 안들어서 오늘 다시 타 봤다. 변인 통제를 위해 일부러 같은 3세대로 골랐으며 대신 저번엔 배터리 잔량 확인을 안했기에 방전된 상태였을 수 있었던걸 생각해서 잔량 99%인 놈으로 골랐다. 두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게 마침 근처에 딱 한대 있었는데 이건 큰 장점인 것 같다. 보급이 잘 돼있다는 뜻이니까. 근데 타보니까 시발 저번이랑 똑같아 페달에 토크를 주면 이게 모터 출력에 더해지는건지 아님 충전을 시켜버리는건지 이것이 쟁점인데, 정말 애매해서 알아내기가 힘들다. 1. 토크를 줬을때 모터 구동음이 끊기는가? 는 밟으면 삐걱삐걱 소리땜에 묻혀서 분간이 안됨. 그래서 세워놓고 뒷바퀴를 띄워서(스탠드를 이용) 손으로 돌려봤는데 토크를 줘도 소리는 계속 남. 2. 모터주행중 토크를 줬을때 속도가 올라가는가? 이게 진짜 애매한데 속도가 붙는건지 안붙는건지 느껴지지가 않는다ㅋㅋㅋㅋ 그런데 3. 밟을때 부하는 어느정도로 걸리

킥보드/자전거로 군포-안산 가기 [내부링크]

출발 전 전압(41.8) 트립 odo 자전거로 학교를 가본적이 몇번 있는데 반월호수까지 간 다음 산을 넘어서 안산병원 뒤쪽으로 나온 다음 상록구 시내를 가로지르는 코스랑 반월에서 반월뜰로 들어가서 죽 가다가 갈대습지를 끼고 천을 따라서 올라오는 코스였다. 근데 그때는 대야미에서 반월로 가는 길이 없어서 반월호수를 들렀다가 모바일고등학교쪽으로 갔었는데 건건로가 재포장되면서 그리로 갈 수 있게 됐다. 여기가 재포장된 GunGun Road다. 건건로 시작점을 뒤돌아보고 찍은것 송정지구 펜테리움이 보인다. 평화로움 그 자체 잘보면 왼쪽으로 건너왔다. 가다보면 노면이 상당히 더러워지는데 조금만 참자. 원래 달리던 오른쪽은 괜찮다. 굳이 넘어온 이유는 좀이따 나오는 분기점에서 왼쪽 길로 들어가야 하는데 오른쪽 길에서는 건너갈 수가 없어서이다. 꽃이 예쁘다. 이거 찍는데 가야르도 지나감 !!! 날 엿먹였던 카카오바이크! 안산에 가까워졌다는 징표다. 한적한 곳으로 가기 위해 반월천으로 내려왔는데

레인저 EX 비행 영상 [내부링크]

https://youtu.be/-vUo4fG9FX8 재밌다재밌어~ 플랩을 넣어봤는데(서보는 포함인데 조립은 안돼있다) 플랩의 피치에 대한 간섭 역시 엄청나게 크다... 피치가 스로틀에 치이고 플랩에 치이고 참 민감하네 근데 실속속도는 딱히 낮아진건지 체감안됨;; 원래도 느렸어서 그런듯 하다. 아니 그리고 점점 여기저기 긁혀서 그런가 뭔가 비행특성이 점점 변하는거 같다ㅋㅋㅋㅋ 특히 어제 날릴때부터 애가 이륙을 잘 못함... 믹싱을 넣어야 하나? i6x는 믹서 3개를 지원하는걸로 아는데 스로틀-피치 넣고 플랩-피치 넣고 플래퍼론이나 full-span 에일러론도 해볼까ㅋㅋ 그리고 ESC 발열이 좀 심하다. 4셀은 안되는건가... 소모 전류는 레이팅에 비해 많이 땡겨쓰진 않을텐데. 그냥 ESC에 모터까지 바꿔서 6셀로 가버려? 영상을 5개 넘게 찍었는데 저거 하나 빼고 전부 각도가 나가서 다 버렸다ㅠㅠㅠ 앞으론 구도 확인부터 하고 찍는걸로 근데 맨날 비행기 둘러매고 저기까지 걸어갔다오는거

카카오바이크 2세대 후기 [내부링크]

안산에는 2세대가 대다수고 3세대가 조금 있다. 2세대는 배터리가 다운튜브를 따라 장착됐고 3세대는 싯튜브 뒤였나 앞이었나에 세워져있다. 또한 2세대는 일련번호에 A가 들어있고(CA/DAxxxx) 3세대는 일련번호에 F가 들어있다.(EF/GFxxxx) 3세대는 두번 타봤는데 두번 다 개쓰레기같은 경험이었고 그럼 2세대는 좀 정상적인가 궁금하던차에 결국 타봤다. 한대앞에서 내려야 되는대 톡보느라 지나쳐서;; 배터리 잔량은 65%였고 중앙역에서 학교 정문 앞까지. 근데 시간은 3세대나 2세대나 내 삼천리 미니벨로나 다 똑같이 걸린다. 13분 정도. 아무튼 2세대는 3세대보다 그래도 좀 주행감이 낫다. 이 친구는 그나마 Pedaling Assist가 되긴 되거든. 근데 이게 좀 부드럽지가 않아서 정속주행땐 괜찮은데 가다서다를 반복하면 가뜩이나 무거워서 컨트롤 힘든데 모터가 꺼졌다 켜졌다 하는게 거칠어서 더 힘들다. 암튼 3세대는 진짜 다시는 안탈거고, 타야 한다면 2세대. 근데 그나마도

Racelites/레이스와이어 LED 전원직결로 상시점등 시키기 [내부링크]

Fettec 홈페이지 매뉴얼 둘러보다가 발견. 레이스와이어라고 모터 선 대신 pcb 판을 붙여 휘어진 프롭에 모터 선이 끊기는걸 막는 제품이 있는데, 그 변종으로 LED를 달아놔서 모터 선에 흐르는 전류로 불이 들어오도록 만든 것들이 있다. LED 스트립이나 2812는 여의치가 않았던게 앞뒤 위아래 총 4가지 색상을 동시에 내야 하고 배선도 복잡해지기에 레이스라이트를 사용했다. 근데 써보니까 모터 출력따라 밝기가 조절되는거라서 시계비행할때 은근 잘 안보였다. 그런데 여기서 그냥 전원을 직결해도 불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저건 Fettec 제품이지만 다 거기서 거길테니 한번 해봤는데 엄청 밝다. 3개의 패드 중에 하나는 그라운드 하나는 전압. 안들어오면 역방향으로 넣으면 들어온다. 6셀(22V 정도였음)을 걸어놓은 모습. 직접 보면 눈이 아픈건 물론이고 잔상이 한참 남을 정도다. 근데 6셀에선 발열이 꽤 있어서, 지상에서 오래 켜놓으면 안되겠다. VTX가 그런것처럼. 4셀부턴 발열이 거

알리 리포 배터리 브랜드 [내부링크]

1. HRB 2. Zeee 3. GNB(Gaoneng) 4. CNHL 정확한 수치라던가 그런걸로 검증이 된건 아니다만 그래도 알리에서 파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 브랜드 중 괜찮다는 평이 있거나 내가 써보니 괜찮았던 것들 모음. 알리 링크는 브랜드 이름 걸린 스토어 링크로 올렸지만 알리가 다 그렇듯이 꼭 저기가 젤 싼건 아니니까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좀 뒤져보고 골라내야 하겠다. (몇번 사봤는데 Sologood이라는 스토어가 괜찮다.) 1. HRB https://youtu.be/2aa_dUngeDI https://youtu.be/1w-AGf_gW2M?t=254 https://hrbpower.aliexpress.com/store/909108?spm=a2g0o.store_pc_home.1000001.11.74ba70e03qb1l9 HRB POWER Official Store - Amazing prodcuts with exclusive discounts on AliExpress Buyer Pr

Eachine X220 5인치 프리스타일 드론 [내부링크]

같은 카페 및 디코 회원이신 분이 학교 옆 공터에서 자주 비행하신다길래 인사를 드렸었는데 공터에서 처음 만난 날에 드론이랑 조종기, 고글에 R9M 송수신기, 기타 자잘한 구성품들까지 기증을 해주셨다.ㄷㄷㄷ 드론은 이신 X220, 조종기는 타라니스 X9D+ 고글은 이신 EV800DM. 다들 구형이라 불용품이고 드론은 고장도 있어서, 그냥 받는 대신 고쳐서 나는걸 보여주는 조건으로ㅋㅋ 드론 스펙은 음 Gartt 2206 2400Kv 모터에 FC는 SPracing F3고 ESC는 FVT 리틀비 30A(아마도) 프레임이나 기자재나 많이 구형이지만 이게 어디냐ㅠㅠㅠ 그리고 동아리용 교보재로 쓰기에는 차고 넘치는 그야말로 너무 귀중한 선물이다. PDB가 나도 갖고있는 마텍 HUBOSD-08인데 이게 5V 패드(+Vbat도 아마)가 고장이라 마텍의 BEC 겸 LED 컨트롤러 겸 저전압 부저 보드가 추가로 들어있어서 총 3장의 스택이다. 이걸 모르고 저 LED 보드 뗐다가 FC 안켜져서 다시 처음

F500 첫 비행 & PID 조정중 [내부링크]

F450인데 상반각 연장 암이 달려서 S500에 가까운 놈 https://youtu.be/YLJByLt8bfw 베타플라이트 4.3을 올렸다가 디폴트는 물론이고 시네리프터 프리셋을 적용해도 제대로 안날아서, 에뮤플라이트를 올려봤는데 그래도 기본값은 안맞더라. 그래서 그냥 일일히 하나씩 맞추고 있다. 모터는 워낙에 납작한 모양이라 그닥 과열은 안되는데 희한하게 ESC가 발열이 심하다. 풀스로틀이어도 16A 정도밖에 안먹으니 용량이 부족한걸 아닐테고, PID가 안맞아서인 것 같다. 히트싱크 달길 잘했네 그리고 이놈의 상반각... PID가 안맞아서 더 그럴텐데 날아다니는 느낌이 좀 이상한게 상반각 비중도 큰거같음 기울어진 상태에서 공력중심이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그 때문인지 전진하다가 멈출때 수평으로 돌아오려는 복원력이 있는것 처럼 느껴진다. 이건 PID 잘 맞추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추력이 많이 모자른다. 3셀이나 4셀이나 풀스로틀 소모전류가 같은 걸 보면 프로펠러가 뭔가

Happymodel Mobula 7 1S [내부링크]

또피모델의 또한번의 명작 신형 모뷸라 7 https://youtu.be/CxxXY2EnLlw https://youtu.be/o16yLZTGrG4 좁은데서 날리는게 어렵긴 하네 VTX가 400짜리라는데 어째 200에 구리선 안테나인 크럭스3 보다 거리가 딸리는것 같다. 배터리도 알리에서 시켰는데 6주가 돼가는구만 아직도 안오는게 말이되냐 ㅆ 후프용 배터리는 국내에 파는 데도 없고

8월 1주차 [내부링크]

아 까먹을뻔했네 안산이 확실히 드론 날리긴 좋다. 공터가 드문드문 있는것도 그렇지만 에리카가 진짜 맛집임. 부지가 엄청 크고 건물들 사이도 넓고 재밌는 기물들도 많고 방학시즌이나 주말, 저녁엔 사람도 별로 없고 https://youtu.be/CxxXY2EnLlw https://youtu.be/-OTU-ChJCSU https://youtu.be/2Uu15id4Z0c https://youtu.be/SWcNZbATBUM https://youtu.be/-jMgrSwSzeU https://youtu.be/-PVpyxHnRPs

탑건: 매버릭 4번 본 후기 [내부링크]

1. 우선 네 번씩이나 본 이유는, 영화 자체가 재밌기도 했고 특별관 몇몇을 비교해볼 좋은 기회였기도 해서이다. 또 보고나니까 워낙 극장특화 영화라서,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최대한 많이 봐두어 기억속에 남겨놓고 싶었다. 첫 관람은 동네 롯데시네마(산본피트인)이었고(조조) 두번째는 학교동네 4DX(CGV 안산) 세번째는 남양주 돌비시네마(조조) 마지막 네번째는 CGV 청담시네시티 4DX(조조) 2. 최근 영화관에서 인상깊게 본 영화가 다 그랬듯이 1회차는 생각보다 평범했던 반면 2회차는 아주그냥 뽕이 넘쳐흐르고, 그 다음부터는 2회차만큼의 감동은 아니었다. 이번에는 영화 외적인 요인이 컸는데, 첫 관람시 기대가 크지 않았던 이유로는 우선 밀덕 입장에서 뽕찰 요소가 상당히 많았기에 밀덕 카페에서 평이 굉장히 좋은걸 보고 오히려 아 이거 밀덕 시점에서야 뽕차니까 가산점 들어가는거지 일반인들 기준에서는 별로겠군(영화 자체는 별로겠군) 이라는 선입견이 생겨버린 상태였다. 또 그동안 영화에서

500급 ESC 교체 [내부링크]

얘는 이름을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 F450 기반이긴 한데 450이 아니라 500이고 상반각 들어가서 오히려 S500에 가까운 혼종인데 FS500? FS4500? 이건 너무 길어서 별로고 그냥 500급 내지는 12인치 이렇게 불러야되나 아님 FS512? 흐음... 선물로 받은 5인치에 달려있던 FVT 리틀비 30Α로 교체. 전류 용량은 똑같지만 크기가 훨씬 커졌다. 기존 ESC는 발열이 너무 심했었는데 크기를 키우니 나아진것 같음. 얘도 여전히 뜨거워지기는 하지만 예전건 거의 손을 못 댈 수준이었다. 또 히트싱크가 뜨겁단건 그만큼 히트싱크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그리고 PID 최적화가 되면 아무래도 발열이 더 잡히지 않을까? 인터넷에 찾아보면 이 모델은 blheli_s가 아닌 그냥 blheli라서 디샷은 아마 못 쓸것. (20220916 수정: S는 맞는데 디샷은 안됨) 5인치에 달려있을때랑 똑같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사용 가능한 프로토콜을 알아냈다... 희한하게

F500 근황 [내부링크]

https://youtu.be/5J-DgixC8sw Speedybee F405 AiO F450 상하판 + 500mm 상반각 암 5010(4106.5) 750Kv 모터 1255 카본 프롭 리틀비 30A + 멀티샷 HRB 4S 3000mAh 60C 푸른빛 금속 광택에 뻘건 구리선 이거 너무 이쁜데 리틀비 변속기는 구형이라 디샷은 안들어감. 그나마 비헬리_S이기는 한 듯. PID는 현재 상태에서 P 좀 더 높여야 할듯 P, I가 엄청 높았었는데(100 이상) 아크로에서는 나름 날긴 했지만 앵글모드에서 통제불능이었다. 값들을 낮추니 좀 나아짐. 단 아직도 앵글모드에서 느린 진동이 있고 아크로에서도 고속기동시에 자세유지가 안됨. 플립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 5인치랑 별 차이 안남. 프로펠러 부러질까 걱정될 정도. 자세 유지가 빠릿하게 안되다보니 LED가 오히려 헷갈린다. 기체가 어느 순간 180도 돌아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후방은 아랫면에다가만 달고 전방은 윗면에다가만 달아야겠다. 블

밤 산행 [내부링크]

가끔씩 해질녘이나 아예 해가 진 밤중에 산행을 즐기는데 딱히 밤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워낙 천성이 게으르다 보니 등산을 할 시간이 있는 날엔 오후에 기상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무튼 밤의 산행이 나름 매력이 있다. 무서운거랑 조금 위험하다는게 문제 1. 20210417 산행은 아니고 부곡의 언덕인데 분위기 묘해서 찍음 2. 20210626 초막골 뒷동산(?) 3. 20210724 이것도 산행이라기엔 애매한 초막골 그.. 좀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들판인데 광원이 전광판 불빛밖에 없어서 저렇게 보인다. 4. 20211002 철쭉동산 뒤쪽 등산로 5. 2021109 철쭉동산에서 초막골 넘어가는 길 6. 20220113 무성봉 가보려다가 너무 멀어서 중도하산 7. 20220227 8. 20220520 제목을 밤산책으로 바꿔야하나 알록달록 이쁜 철쭉동산 9. 20220528 초막골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10. 20220727 반월호수 가는길 11. 20220926 초막골 맹꽁이못 뒤편

점퍼 T12에 라디오마스터 짐벌 [내부링크]

점퍼 짐벌이 지터도 심하고 캘리도 자꾸 틀어지고 무엇보다 가끔 스로틀에 심한 딜레이가 생겨서 라디오마스터 조로/TX12 mk2용 짐벌로 교체했다. AG01 미니와 재질만 다른 짐벌이랜다. 알리에 해당 짐벌이 없어서 라디오마스터 공홈에서 구매. 근데 엄청 느리게 왔다. 딱 4주 걸림. 조로랑 12맠투랑 옵션은 따론데 같은 짐벌로 보인다. 배송비 아까워서 같이 끼워 산 폴딩 핸들. 엄청 싸서 끼워넣기 좋았음. 짐벌 자체는 100% 호환이 되는데 안쪽 크기가 커져서 쉘이 안닫힌다. 커터칼이랑 니퍼랑 줄로 모듈 수납부를 갈아내고 잘라내서 해결했다. 먼지 안들어가게 모듈을 상시 껴놔야할듯 짠 폴딩 핸들도 역시나 100% 호환. https://youtu.be/iBdH9UwHKAQ 근데 여전히 지터가 남아있음 메인보드 문제인건가 상하 타각 조절이 가능한데 약간 왜 넣은 기능인지 잘 모르겠음 좌우도 같이 넣어주지 핸들은 모듈에 이쁘게 착 붙는다. 특이사항으로 짐벌 텐션이 끝까지 조여진 상태로 배송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 Uncover 외 [내부링크]

https://youtu.be/bTwcEubcvgg SM 그룹 못지않은 컨셉장인 이달소의 유닛 중 하나인 오드아이써클. 앨범 하나랑 그거 리팩 앨범 하나 이렇게 있는데 노래들이 다 괜찮았다. 난 그중에 리팩에 있는 언커버가 젤 좋음 https://youtu.be/WW6ndEj-zsg 뭔가 레드벨벳 생각나는 제목의 이 곡도 좋고 https://youtu.be/QUIA9WCVTss 이거도 좋고 https://youtu.be/v0XCDsBzI-o 이거도 들을만함 그리고 리팩으로 내면서 뭔가 말장난질..을 좀 해놨는데 이게 또 은근히 재밌는 포인트임 완전체나 유닛이나 다 노래 괜찮은데 흥하자ㅠ

제비 떼 보고옴 [내부링크]

수업 끝나고 산책한다고 꽤 멀리 나왔는데 처음 보는 새 떼가 날아다니길래 뭔가 싶어 보니 꼬리깃이 둘로 갈라진게 제비 같다. 날라다니는게 현란하다고 들었는데 진짜임 찍기 너무 어려웠다. 저건 영상으로 찍고 캡쳐한거 암튼 제비는 실물 처음 봤다. 신기한 경험이었음

심심한데 견적이나 짜보자 - 5인치 드론 [내부링크]

국내외를 막론하고 조립형 fpv 드론의 표준은 5인치 (프리스타일) 드론이다. 딱히 당장 살 계획도 예산도 없지만 원래 견적 맞춰보는게 괜히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약간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문젠데 5인치 프리스타일이 표준이다보니 부품들을 구하기가 제일 쉽다. 국내 쇼핑몰은 이게 특히 심해서, 해외직구 없이 드론 맞추려면 사실상 5인치 말곤 못함. 물론 난 해외직구 적극 활용할거임. 환율땜에 가격 메리트는 좀 줄었지만 부품 선택의 폭이 비교가 안됨. 그리고 올랐어도 여전히 쌈. 옛날에 적어놨던 F450 조립기들을 보니 기체도 워낙 구식이고 당시 내 수준도 구식이라 격세지감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시작해본다. 일단 프레임: 알리발 아펙스(짭펙스) 시작부터 짝퉁 프레임이라니 저작권의식 수준 보이죠? 그치만... 가격이 워낙 압도적이고 자전거 짝퉁 프레임은 깨질까봐 불안하기라도 하지 드론 프레임은 그런 걱정도 없는데다 워낙 단순해서 원본이랑 성능차도 별 안남. 솔직히 시판 프레임 대다수보다

10월 3주차 [내부링크]

학교 끝나고 산책하다가 다트무어 호넷 실물을 첨으로 봤다. 멀리서 봐도 저시절 다트무어 특유 컬러에다가 자전거 자체가 뭔가 그래비티 분위기(?)가 있고 다운튜브-헤드튜브 연결부 형상이 딱 다트무어라서 설마 싶었는데 진짜 다트무어, 그것도 호넷이다. 근데 실물로 보니까 헤드튜브가 별로 누운거 같지가 않다. 그래서 멀리서 봤을땐 26플레이어인줄 아무튼 이쁘긴 이쁘다. 큰 사이즈였으면 더 예뻤을텐데 그러고 보면 mtb란게 사진이랑 실물이랑 느낌 차이가 꽤 나는것 같다. 몬드레커 첨 봤을때도 dhx2 샥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뭔가 굵직하고 큼직해서 사진이랑 느낌이 많이 달랐었다.

호프 트라이얼 허브 + 6단의 가능성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mirrson/222911530679 MTB 기어비 기록 GT 아발란체 카세트가 9단 11-12-14-16-18-21-24-28-34 체인링은 32t 타원인데 이걸로 갈기 전에 이너 22... m.blog.naver.com 앞글에서 이어지는 내용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사실 고단 기어가 적어도 나한테는 필요 이상으로 크고 27.5 휠 기준 2.0만 돼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굳이 쟁반만한 카세트를 쓸 필요 없이 체인링을 줄이면 오히려 더 좋지 않겠나란 결론 가볍고 앞뒤 지상고 확보되고 드레일러 선택폭 넓고 호프 프로 4 허브 바리에이션 중에 트라이얼/SS가 있는데 (SS는 싱글스피드다) BMX처럼 코그가 달린게 아니고 짧은(좁은?) 카세트 바디가 달려있는 방식이다. 코그랑 스페이서를 조합해서 체인라인 맞추라는것. 바디가 짧아서 일반 카세트는 못 끼우지만, 해외 포럼의 경험담에 따르면 8단 카세트에서 코그 두개를 빼면 이 허브에 장착

이마트 18650 배터리 [내부링크]

이걸 이마트에서 팔 줄은 몰랐는데 18650 리튬이온 배터리가 있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조종기에 쓰면 좋겠다 싶어 사봤다. 3050짜리가 4800원, 3500짜리가 6000원 LG 셀이라는데 가격도 직구 제외하면 꽤 싼 편. 근데 이게 건전지 코너에 있는게 아니고 스포츠용품 코너에 자전거 전조등이랑 같이 있다. 전조등도 같은 브랜드 달고 나오고, 2구랑 4구짜리 충전기도 같이 판다. 조종기에 쓸거면 보호회로가 있어도 상관없지만 홀더에 들어가질 않아서 떼야 했다. 근데 까보니까 하나는 LG MJ1이고 하나는 삼성 35E 둘이 다른 지점에서 사긴 했는데 아 이게 달라버리면 좀.. isdt q8로 충전하면서 내부저항을 재봤는데, 이상하게도 보호회로를 떼니까 저항이 커졌다. 뭐지?

22 알리 11.11 할인 구매내역 [내부링크]

어리버리하게 딱 11.11 당일에 시작하는줄 알고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부랴부랴 짜서 주문 그래서 코드할인(20$)은 놓쳤다ㅠㅠ 그나마 카카오페이 할인은 남아있어서 다행 이거도 마감됐으면 안샀겠지? 미쳐버린 환율땜에 별로 싼거 같지도 않고 근데 블프때는 환율이 아마 더 올라가 있지 싶다. 1. 152mm 로드용 크랭크 : 29,016 원 짧은 크랭크 써보고 싶어서 구매 미니벨로 크랭크가 152미리인데 느낌이 꽤 괜찮음 무릎도 덜 아픈거 같고 허리 숙이기도 편할듯 2. 위에다가 끼울 39t 체인링 : 7,326 원 주문한 크랭크 bcd가 130이라 체인링을 새로 사야함 44t는 나에겐 너무나 큰것 같아 130용 최소 사이즈로 근데 크랭크 길이가 팍 줄어서 39t도 클듯 3. 듀얼피봇 브레이크 : 16,954 원 https://m.blog.naver.com/mirrson/221595389869 대칭 듀얼 피봇 캘리퍼 브레이크 캘리퍼 브레이크는 원래 싱글피봇이었다가 듀얼 피봇으로 진화하

FC/ESC 스택 케이블 핀 배열 [내부링크]

마루부리?라는 폰트가 추가됐다고 알림 뜨길래 한번 써보는 중이다. 소설책 폰트같다. FPV 드론의 ESC, FC 레이아웃의 역사를 보면 옛날에는 개별 ESC에 PDB였다가 FC+PDB 형태가 AIO이랍시고 나오고 (지금은 AIO이라 하면 ESC까지 통합이지만) 뭐 그런 과정을 거쳐서 지금은 스택이라 불리는 4in1 ESC + FC 형태로 통일이 된 상황이다. 왼쪽은 잘보면 케이블 색깔 배열이 이상한데 결선 자체는 맞다. FC 제조사인 Aocoda에서 이상하게 끼워놓은것. 오른쪽은 하비윙 FC인데 10핀이다. 이건 pdb가 주류이던 시절 나온 과도기적인 제품이라 FC 전원을 별로로 입력받는다. 아주 짜증나는 포인트이다. FC와 ESC 사이는 JST-SH 8핀으로 연결된다. 배터리 전원이 ESC에 들어와 모터를 돌린다. 같은 전압이 FC에도 들어와 FC를 구동하고 BEC에 전원을 공급하며 전압 센싱이 된다. 여기서 Vbat, 그라운드로 2핀 ESC에 전류 센서가 있는 경우(웬만하면 있다

Liitokala Lii-500S 충전기 [내부링크]

밑에 받치고 있는건 내 무릎임 어쩌다보니 18650들이 좀 많아졌는데 isdt로는 관리가 힘들어서 리토칼라 충전기를 샀다. 갖고있는 18650들 전부 용량체크 해봤다. 종류가 좀 많은데, 방전 기능이 있는건 500, 500s, 600 셋 다 용량 테스트 기능이 있고, 600은 과방전 살리는 기능도 있다. 근데 500s만 내부저항 표시를 안해줌 500보다 좋은건 2000mA 충전이 된다 말곤 없다. 심지어 500에선 되는 배터리→usb 출력도 안됨 고로 500s는 500보다 비싸면서 구린 쓰레기고, 그냥 500을 사면 될거 같다. 600은 굳이?싶은 스펙 내부저항 표시가 많이 아쉽지만 충방전 되는게 어디냐 용량 테스트도 아주 괜찮은 기능이다.

MTB 기어비 기록 [내부링크]

GT 아발란체 카세트가 9단 11-12-14-16-18-21-24-28-34 체인링은 32t 타원인데 이걸로 갈기 전에 이너 22t 볼트가 안빠져서;; 그대로 있는 상황 32-34 기어비로는 산은 못탐. 웬만한 오르막은 다 끌바 그렇다고 다시 앞디레일러를 달기는 또 싫어서 알리에서 9단 카세트를 찾아보는 중이다. 사실 1×로 간게 몇 년 전인데 아직도 안샀다. 최대 몇 t짜리가 필요한건지 알아보기 위해서 그대로 달려있는 22t 체인링에다가 걸고 한번 타봤다. 이렇게 타볼 생각도 몇년 전에 한건데 이제야 타본다. 그러면 대충 체인링이 그대로고 카세트가 16~51t인거랑 같은 기어비다. 카세트 2단은 28t라서 42t 등가. 그니까 22t일때 카세트 2단에 걸어보면 42t 카세트로 바꾼거랑 기어비가 같아지는거지. 고로 42t로 충분한지 어떤지 직접 알 수 있다. 결론은 42t는 좀 모자랄거 같다. 50은 좀 너무 큰거 같아서 별로라 46이 적당할듯 42t랑 46t랑 가격차가 10달러나

2022. 10. 15 안산 - 시화나래 라이딩 [내부링크]

친구들이랑 총 3명 소수정예로 다녀왔다. 안산 에리카 옆에서 출발해서 시화호 방조제 휴게소까지 가는길에 한 컷 이상하게 생긴 연이 신기했음 이날 리모델링이었나 해서 못올라갔다. 난 하늘이 좋아 다시 한대앞으로 도착해서 양꼬치. 동그란 꿔바로우에 옥수수면 ㅈㅁㅌ 또먹고싶네 아ㅏㅏ 메뉴판에 개구리 다리가 있길래 시켜봄 꽤 맛있던데 친구들은 도저히 못먹겠단다. 2014 첼로 T1. 언제 한번 싹 갈아줘야 되는데...

알리익스프레스 2022 블프 구매내역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88달러에서 코드 할인 7달러 카카오페이 할인 11달러 다 해서 10만원 조금 안되게 결제 1. 2004 모터 tp5 aio fc 고장인줄 알았는데 모터 고장이어서 원래 모터 하나를 살지 아님 새 모터를 써볼지 고민하다 추력 테스트 값이 워낙 좋기도 하고 이때 아니면 언제 모터 바꾸나 해서 과소비.. 2. 6셀 650 mAh 배터리 일단 원래 있던 GNB 배터리 하나가 죽었고 가격이 좋아서 충동구매 3. 링크식 자전거 겉선 T1 케이블 루팅을 다시 해야 하는데 사는 김에 링크 방식으로 사봄 4. 롤리팝 안테나 스페어가 없어서 사둠 5. HQ T5×3 프로펠러 TP1 롱레인지용으로

향후 드론 빌드 계획 [내부링크]

1. 5인치 투스픽 TP5 리빌드 TCMMRC concept 195 20×20 35A aio 스파크하비 2004 1750Kv 550~650mAh 6S / Li-ion 4S1P GF sl5125 / HQ t5×3 ovx303 ep1 Caddx ant gps는 소프트시리얼 자리있으면 달아보고 2. 5~5.5인치 투스픽 퍼니파이브 Aurorarc funny5 JHEMCU ghf411aio 45A Lannrc 2203.5 2500Kv 550~650mAh 6S / 1300mAh 4S / Li-ion 3~4S1P GF sl5125 / GF 51466 / 3~4인치 덕트 프롭? Neutronrc vtx+rx Runcam split 4 4k gps 3. 12인치 리빌드 알루미늄+pc 자작 프레임 Aocoda f7 mini 스카이스타즈 km55a am32 URUAV 5010(4106.5) 750Kv 3000mAh 4S / 1300mAh 4S,2P / 3300mAh 6S ep2 카메라랑 vtx는 아예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내부링크]

https://youtu.be/1zSx9JqhqWY https://youtu.be/rrWcsNuvMOM 써론 라이트비 X 50kg 정도 무게에 정속주행시 레인지 100km, 국내 수입가 600만원. 직구론 500 언더로도 구하는듯 https://youtu.be/B6N0L_Wn_CY 얘는 같은 무게에 출력이 3배ㅋㅋㅋ 그냥 날아다닌다 가장 대중화되고 국내에 수입까지 돼서 돈만 있으면 당장 살 수 있는 써론이 현실적인 기종인데,(동네에서 실물 본적도 있다) 이게 600만원이면 솔직히 MTB 살 돈으로 이거 사는게 현명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특히 EMTB는 존재 의의를 없애버림 MTB는 도대체 왜 그렇게 비싼걸까? 써론은 저 가격에 18650 176개랑 모터랑 컨트롤러가 포함된거란걸 생각하면 더더욱 가성비 차이가 심하게 느껴진다. 솔직히 MTB 가격은 지금의 최소 절반, 많게는 1/3로는 내려와야 함. 아 로드바이크도 마찬가지. 로드는 어떻게 보면 더 심함 물론 브레이크랑 서스펜션

DSLR로 찍은 달 사진 [내부링크]

사진 암것도 모르는 사람이 쓴 글 주의 아빠가 옛날에 사두신 니콘 D5100인데 충전기를 잃어버렸었다가 찾은 기념 요즘 유독 밝은 달을 찍어봐따 가족끼리 놀러가거나 하면 디카를 꼭 챙기셨었는데, 요샌 그럴 필요가 없지. 탐론 18-270 렌즈, f/6.3, 1/1000, ISO160 이건 갤럭시 뭐시기 대충 요즘꺼 쓰는 친구가 찍은 사진. 머신러닝이란 편법이 들어가서긴 하지만 퀄리티 차이가 별로 안난다ㄷㄷ 그리고 얘는 RAW 파일 저장도 된다더라. 근데 저 디카랑 렌즈는 10년 전 물건이니까 뭐ㅋ 내 폰은 V30이라 디카랑은 차이가 넘사벽이다. 사실 내가 찍는 사진의 80%는 디카의 장점이 필요없는 사진이지만, 이게 절실히 느껴졌던 건 비행기, 그중에서도 ADEX 가서 전투기 찍을 때였다. 폰카의 구림과 디카의 우월함에 꽤 놀랐던 기억이 난다. 심지어 그날 삼각대도 안들고갔고, 폰카는 행사장 내에서 찍었지만 디카로는 다음날에 티켓없이 간거라 공항 밖에서 찍은건데도. 같은 탐론 렌즈다

수리산 관모봉 [내부링크]

https://youtu.be/HhVI9PfzKck 관모봉은 한 번도 안 가봤었는데 이거 보고 가봤다 4시쯤 갔는데 계절도 계절이고 시간도 시간이라 올라가니 아무도 없어서 좋았다. 사실 마냥 좋아하기엔 위험하기도 한건데 몰라레후 ×밤에 혼자 등산하다 사고나서 죽으면 어떡하지?ㅠ 밤에 혼자 등산하다 사고나도 괜찮아! 죽으면 돼! 죽으면 되니까 밤에 혼자 등산하다 사고나도 돼! 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도록 하자. 산본고 쪽 약수터에서 출발하고 같은데로 도착. 1시간 40분쯤 걸렸는데 두시간 잡으면 될듯. 가파르긴 한데 금방금방 올라가져서 좋다. 길도 한군데라 걍 직진만 하면 됨 올라가다가 찍은 롯데타워 딱 해 걸쳐있을때 도착했다 네이버야 이거 슬라이드로 볼 수 있게 해줘 대충 산본 전경 여긴 아마도 안양 왼쪽에 있는 산이 관악산일거다 빨간 노을 때문인지 푸른 빛으로 대비되어 보이는 눈 조각들이 예뻐서 찍어봄 저쪽으로는 산이 겹겹이 있던데 안산 쪽 같다. 바다까지 보이던데 항만 시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