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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타로버블티,밀크버블티 [내부링크]

ㅎㅎ... 블로그를 안하지만 주변 칭구가 하는게 재밌어 보여서 혼자 끄적끄적여본다.. 왜냐면 자소서를 쓰는건 넘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뭔가 다른걸 해야겠다 하하하하하 어제 친척언니 결혼식이 있어서 밀양에 갔는데 주변에 카페도 없고 ㅜㅜ 마땅히 쉴곳이 없었당..근데 친척오빠가 CU를 발견해서 마실것을 사준다고 해서 편의점에 갔당 두둥 난 CU를 조아한다 왜냐면 SK할인이 되거든 하하하 근데 마침!!! 새로운게 나왔는지!! 버블티를 좋아하는 내 눈에 뭔가가 보였다 그거슨 바로!!!! 타로 버블티!!!!! 오홋오홋.... 가격은 1800원으로.. 그닥 싸진 않지만 그래도 카페에서 사먹는것 보다는 훨씬 싸기 때문에!!! (그리고 오빠가 사준대서..ㅎ...미련없이 선택..) 완전 기대기대기대했다.. 왜냐면 버블티 사먹고 싶어도 넘넘 비싸서 잘 안먹게됏는데 ㅜㅜ CU에서 이런걸 새로 내놨다니 ㅜㅜㅜ 감동... 게다가 버블 빨대까지.. 어흑.. 그래서 빨대를 꽂아서 마셨다 냠냠 쫍쫍.. 오홍오홍

그래비티 후기! [내부링크]

그래비티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개봉 2013 미국, 영국 평점 리뷰보기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봤다.. 무슨 내용인지도;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해줘서 남자친구랑 봤는데.. 오오 굿굿! 최근에 본 영화중에 재밌는걸로 손꼽힐정도다! 우선 우주라는 곳에 대해 단순한 환상이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느끼는 인간의 무력함과 공포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중간중간에 손에 땀을 쥐고 봤는데 나도 모르게 주인공에 감정이입되서 숨참는 장면에서는 같이 참고 그랬던것같다! 뭔가 흐름이 차분한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가슴떨리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나의 후기는 재미있었다!!

[싱가폴호스텔/싱가폴숙박/싱가폴여행] B88 HOSTEL / B88호스텔 [내부링크]

올 여름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랑 싱가폴로 여행을 갔다 왔당... 우선 우리는 3박 4일의 일정으로 계획을 짰다. 사실, 전체적인 틀만 짰을뿐 거의 그날 즉흥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본다. 해외여행에서 빼먹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숙박! 즉 호스텔이다. 이틀밤은 호스텔에서 자기로 하고, 마지막 날은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자기로 했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이 비싼 관계로, 굉장히 싼 호스텔을 찾아야만 했다. 먼저 우리는 AGODA에서 호스텔을 찾았다. agoda는 세계 모든 곳의 숙박정보가 있는 곳으로, 때때로 할인행사 같은걸 해서 방을 싸게 예약할 수도 있고, 전체적인 호스텔 가격 비교가 되서 굉장히 유용하다 추천추천. 나랑 내 친구는 검색 끝에 b88 호스텔을 고르게 되었다. 1인당 2일밤에 USD 34.33 ! 한국돈으로 대략 38,900원 정도. 즉 하룻밤에 이만원이 안된다. 지금 아고다에 접속하면 이것보다 훨씬 싼 방이 많이 있지만 내가 갈때는 굉장히 성수기여서 ㅜ 저게 가장 싼 거

[싱가폴여행/싱가폴음식] 싱가폴에서 먹은것들! 싱가폴 먹거리 1일차! [내부링크]

난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걸 별루 안좋아한다 ㅜㅜ 먹는게 나오면 제일먼저 포크나 숟가락을 들고 미친듯이 흡입한다.. 이러한 것이 싱가폴에서도 그랬다 흑흑 그러나 그래도 기념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찍을 수 있는건 최대한 찍었지만.. 다는 못찍었다.. 슬퓨다..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싱가폴의 맛집이나 유명한 음식점을 기대해서 들어온것이라면 당장 나가랏!!!!!!!!!(단호단호)나가 좋은말할때!!! 왜냐면 난... 기다리는걸 싫어해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었기 때문에... (단지 이 이유.....난 한국에서도 맛집을 잘안간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에겐 소똥도 맛있다 하하하하하 그러니까 뭐하러 기다려서 먹어) 여행 1일차 아침 : 싱가폴에 도착하니까 새벽 5~6시였다.. 밤비행기를 타고 와서 진짜 지쳤다 ㅠㅠㅠㅠ 그래서 앞서 포스팅한 B88호스텔로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부기스역에서 내렸다.. 나의 위를 대단하게도 배가 고팠으므로(사실 그전에 기내

캡틴 필립스 후기 [내부링크]

캡틴 필립스 감독 폴 그린그래스 출연 톰 행크스, 바크하드 압디, 바크하드 압디라만, 파이살 아메드, 마핫 M. 알리, 캐서린 ... 개봉 2013 미국 평점 리뷰보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나랑 내 남자친구가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었다고 해도 정말 과언이 아니다. 도입부는 살짝 지루했지만, 중간부터 눈을 뗄수가 없었고 ㅜㅜ정말 스릴있었다.. 게다가 실화라는 사실이 더욱 놀라웠다. 톰 행크스의 연기는 정말 완벽ㅠㅠㅠㅠ...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정말.. 막상 영화로 보고 나니까 무섭고.. 도둑질이든 해적질이든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수없다!!!!!

연을 쫓는 아이 [내부링크]

연을 쫓는 아이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10.11.15 평점 리뷰보기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책이다. 오글토글..? 하지만 아돈케어.. 시험끝나고 학교 도서관에서 정말 너덜너덜해진.. 책을 빌렸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7시부터 읽기시작해서 다음날 아침 8시쯤?에 책을 덮었다. 잠잘때빼고는 정말 눈을 뗄 수 없었던 책이다. 그래서 그 뒤에 바로 구매하고 지금까지 총 3번이나 읽었다. 난 글을 잘 못쓰므로 ㅜㅜ 감히 이 책에 대해 뭐라 평가할 수 없지만!!!!!! 정말 내 인생 최고의 책인건 확실하다 힝힝.. 가슘이 아파와

[싱가폴여행/싱가폴음식] 싱가폴에서 먹은것들! 싱가폴 먹거리 2일차! [내부링크]

드디어 2일차다!! 이거 글 쓰는거 은근 귀찮다 하지만 쓸것이다.. 읽어주는 사람이..한명이라도 있다면... [진돌이] 님과 [동블리] 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싱긋 2일차에는! 센토사에 방문했다. 여행 일정은 나중에 쓰는 포스팅을 참고하도록..(언제쓸지는 모른다.^^) 아침 : 아침은 호스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앞에 호스텔 포스팅했을 때 말했듯이 ㅠㅠ 힝.. 진짜 별루~ 근데 좋았던 것은 카야잼을 먹어볼 수 있었다! 식빵에 카야잼을 야들야들하게 발라서~ 우유랑 냠냠쩝쩝 ^^ 시리얼도 먹고.. 그냥 정말 배채우기 위해서 먹은 정도였다! (카야잼이 신기하게도 녹색이었다!!) 점심 : 점심은 물론~ 센토사에서 ^^ 같이간 친구와 원래는!! 센토사로 들어가는 전동차를 타기 전에 푸드코트에서 먹기로 했지만 한번 들어가면 못나오고 또 굳이.. 나와서 먹어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그냥 들어갔다. (앞서 말했듯이 우린 먹는거 그냥.. 암대서나.. 끌리는거 먹자고 했다..^^ㅋ) 뭐하고 놀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 덕후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의 독자여러분? 하하 제 글을 읽는.. 독자가 어딘가에 계시겠죠? 엄청난 자니에일거같네요~ ^^ 당신들은 정말 동블리한 사람들 입니다. 혹시 지나가다가 들리셨다면.. 부담없이 오셔서 글을 읽고 가셔도 됩니다. 볼건 없지만요. 이제부터 반말로 글을 쓸게요. 왜냐면.. 제 글이잖아요. 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덕후이다! 덕후 왕덕후! 아마 나보다 더 덕후도..있겠지..? (조용히 컴퓨터를 종료한다..) 집에서 먹고자고싸고 하는거 이외에 내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취미중 하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나라별 책 모으기] 이다. 취미를 시작한지는 2년이 거의 다되가지만 모은 책은 겨우 5권이라는건 함정..ㅜㅜ 그래도 아직 못받은 책이 2권이나 더 있다 히히 이러한 취미를 갖게 된 이유는.. 별게 없다. 외국에서 생활할 때 진짜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니메이션을 봤다. 디즈니에서 나온거! 근데 미국에 있을 때 아는 언니가 현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라고 주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내부링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 출판 북로드 발매 2011.02.11 평점 리뷰보기 남자친구 때문에 읽게 된 책... 남자친구가 서점에서 구매했는데 자기랑은 안 맞는 책이라며 저 한권의 책을 거진 반년을 읽었다.... 나도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눈물... 꽤 오랜시간을 기다렸다.. 그리고 빌려서 읽었는데 오홋요홋! 나랑은 꽤 잘맞았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그거에 관련된 일을 경찰들이 해결하면서 숨겨진 이야기들이 밝혀지는 이야기인데.. 재밌었당..난 코난 이야기같은거 조아함..ㅎㅎ 나는 이책 말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책을 샀는데..나랑 너무 안맞고 재미없어서 우리 둘이 책을 교환했당.. 그래서 지금은 내꾸!!!! ㅎㅎㅎㅎㅎ

깊은 상처 [내부링크]

깊은 상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 출판 북로드 발매 2012.11.21 평점 리뷰보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쓴 작가와 동일하다. 이 책 시리즈가 여러권이 있는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아마 거의 최근 시리즈중 하나고, 깊은 상처가 초반 시리즈중 하나다. 뭐.. 순서에 상관없이 읽어도 되긴 하지만 사건과 별개로 경찰들 이야기도 종종 나오는데 그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버린다 ㅋㅋㅋ 난 뭐 사건에만 집중하니까 상관은 없었지만! 왠지 이 시리즈는 이야기가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반에는 간단한 살인사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세상을 떠들석하게 할만한 사건이 숨겨져 있다!! 이런 내용?! ㅋㅋ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아웃백 안양점] 왈할라 파스타바베큐 립 앤 치킨 콤보 플래터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아웃백을 갔다 왔습니다. ㅎㅎ 기분이 좋아요.. 왜냐면 제 친구 /진돌이/가 아웃백을 사줬거든요.. (웃음웃음..진정한 우정을 찾은 듯한 웃음) 아웃백을 가게 된 계기는 다름이 아닌!!!!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무료 이용권]이 있었기 때문입니당! 아웃백 안양점이 리모델링?인가 그걸 하면서~ 행사로 했다고 하네용 ㅎㅎ 아웃백을 한달에 수십번이나 즐겨가는 진돌이가 얻어왔어요..ㅎㅎㅋㅋㅋㅋㅋ 지금부터 살아 있는 후기가 시. 작. 됩. 니. 다.! (다들 집중) 먼저 다들 아시다 시피! 아웃백에는 스프와 에이드가 나오죠~ 런치때 ㅎㅎ 오늘은 스프는! 바로바로바로 양송이 스프와 조개 스프였어요~ 저는 양송이는 자주 먹어봐서 조개 스프에 도전 했는데..ㅠㅠ 저한테는 약간 비리고 안맞았어용.. 근데 이건 정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신고하지 마세요 ㅠ -> 양송이 스프예요! 스프는 역시 양송이 아니면 콘 스프가 짱인듯 갑갑! -> 조개 스프예요! 건더기?가 많이

[안양카페reve/카페 reve] 안양에 있는 숨겨진 카페집! reve를 소개합니당!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가 아웃백만 먹고 끝날거라고 생각한거 아니겠죠? ㅎㅎ 물론 후식도 먹었답니다.. 한시간 후에.. 한시간 지나니까 소화가 다 되더라구요 ^^ 그래서 예전에 진돌님과 가봤던 카페 reve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여기를 어떻게 가게 됐냐면 진돌님이랑 곱창막창을 먹은 적이 있는데, 후식으로 카페를 갈려고 했는데 다 너무 비싼거예요 ㅠㅠ 그래서 방황하다가 우연히 들어갔는데.. 와우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착해용!!! ㅠㅠ 그래서 기억하게 되었습니당!! 그때는 행사중이라 마카롱도 반값이었나 그랬어요 그리고 여기는~ 평일 6시 이전, 주말 1시 이전에 가면 음료 하나당 마카롱을 준답니다. 맛있어요! 맛도 디기많구~~ 인테리어는 안찍었어요.. 그냥 귀찮아서.. 먹는 것만 찍었어요.. -> 진돌양은 플레인요거트스무디를 시켰고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허니브레드예요~ 저게 small 사이즈랍니다! 다른 카페에서 파는 양이죠?? 신기하게도 생바나나를 주어요~ ㅎㅎ 저렇

토르2 나왔어요.. [내부링크]

토르: 다크 월드 감독 앨런 테일러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안소니 홉킨스,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개봉 2013 미국 평점 리뷰보기 전 어벤져스나 아이언맨, 토르1을 본적이 없어요.. 물론 아이언맨3는 봤어요.. 남자친구가 보재서.. 근데 전.. 정말 이런 히어로물?은 재미가 없네요.. 왤까요?ㅠㅠ 저랑 안 맞나봐요.. 그나마 점수를 높게 준 이유는.. 여주인공이 민폐녀가 아니라서.. 트랜스포머 보면 정말 주인공들이 민폐투성이라 짱났었는데.. 여긴 여주인공이 똑똑하네요.. 그래서 다들 명문대명문대 하나봐요.. 지구를 구하네요. 히어로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거같은데~ 전.. 별로 였어요.. 정말 언제끝나나 했어요.. 나쁘죠? 그래도 뭐 개인의 취향이니까..

[강남 맛집/강남 터키 레스토랑] 강남역 파샤/강남역 Pasha [내부링크]

내가 강남역에서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 파샤! 터키레스토랑이다. 친한 언니 소개로 알게됐는데.. 그 언니보다 아마 내가 더 많이 갔을거다 ㅠㅠ 한때는 정말 한달에 한번 갈정도로 좋아했는데.. ㅎㅎ 혼자 알기는 아까워서 소개 한당! ㅎㅎ 우선 입구부터 분위기가 특이하다. 카운터 옆에는 터키 관련 물품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그런게 쭉 나열 되어있고~ 조명도 특이하고 ㅎㅎㅎ 디자인이 되게 독특하다! 먼저 평일 런치로 가면 8가지 메인 메뉴가 11000원이다. 스프 + 샐러드 + 터키 전통빵 요 세개가 기본적으로 나오고 메인메뉴가 나온다 ㅎㅎ 그래서 둘이 가면 22000원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당.. -> 저 작은 하얀 컵에 있는 것이 스프고, 그 옆에 샐러드! (결코 딸기드레싱 따위 뿌린 싸구려 샐러드가 아니다. 진짜 맛있다!!!) 그리고 터키빵!! ㅎㅎㅎ 맛있다.. 공갈빵이라고 해야하나? 조금 뜯으면 공기가 푸슉~ 하고 빠져서 납작해진다 맛있당.. ㅎㅎ -> 나랑 내

[인하대후문/인하대학교후문] 밀크밥버거 [내부링크]

오랜만에 돌아온 [나는나닷!] 그동안 블로그에 살짝.. 질렸었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사진은 꾸준히 찍었었당! 이제 바쁜게 어느정도 지나갔으니... 블로그를 써볼까 한다 그동안 학교 갈일이 참 많았다.. 공강 날에두.. ㅠㅠ 면접+필기 준비도 해야했고 과제도 해야 했고.. 졸업시험에.. 오픽수업에.. ㅠㅠ 그래서 아침 일찍 스쿨타고 가서 항상 이것저것 해결하고 수업가고 그랬당.. 밥값도 어마어마하게 들구.. 그래서 뭘 먹으면 좋을까~ 하다가 밥버거!!를 먹기로 했다 ㅎㅎ 그동안 인하대 후문에 있는 봉구스밥버거는 많이 먹어봤는데 밀크밥버거는 한번두 못먹어봤다.. 그래서 도오전~~ ^.^ 점심저녁 전부.. 밥버거로 해결!! 단돈 오천원도 안되는 돈으로 해결~~ 먼저 점심에는! 밀크밥버거 기본을 먹었다.. 안에는 참치+마요네즈+김치! 1500원이다! 밥버거는 싸서 좋다 ㅠㅠ 우왕.. 저 사진 잘 찍죠!! ㅋㅋ 이렇게 생겼답니다~ 양이 진짜 많아용 ㅎㅎ 밥버거 하나 먹구 나면 배가 든든 ㅠㅠ.

[헝거게임:캣칭 파이어] [내부링크]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우디 해럴슨, 샘 클라플린, 필립 세이모어 ... 개봉 2013 미국 평점 리뷰보기 오랜만에 친구랑 영화를 봤다 친구는 그동안 공부하느라 지쳤고 나는 졸업준비하느라 지치고 ㅠㅠ 오랜만에 만나서 폭풍~으로 맛있는 것두 먹고 영화도 봤다! 헝거게임1을 안봐서.. 볼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평점도 높고 무엇보다~ 후배가 굉장히 재밌다고 해서 ㅎㅎㅎ 반신반의하고 봤다! 후배는 1편밖에 안봤는데도 너무 재밌었다고 해서 ㅎㅎㅋ 첨 30분 정도는~ 이해가 안되서 잉?ㅠㅠ 하고 봤는데.. 뒷부분부터 굉장히 재밌다!!!!!!!! 추천추천 스트레스도 풀리고..~ 근데 안타까웠던 점은 앞부분 보다 뒷부분이 더 길면 어땠을까..ㅠㅠ 하는 생각이~ 그래도 만족만족스럽다!

작은 관심 큰 감동이야기 [내부링크]

거의 반년만에.. 인하대 후문에 있는 요거프레소에 방문했다~ 남자친구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대서 ㅋㅋ 사실 그 전에 카페를 갔다와서 흠~ 했지만 ㅋㅋ 그래도 나도 오랜만에 먹고싶기도 해서 방문했다! 요거트아이스크림을 하나 주문할려고~ 내가 가서 주문했는데 알바하는 언니가 영수증하고 데일밴드를 같이 주는 것이었다.. 보니까 ㅠㅠㅠ 내가 엄지손가락에 눈치밥 이라고 하나? 무튼 살.. 삐져나온 그런거를 막 뜯어서 피가 철철 난 뒤에 굳어있는 상태였는데 그걸 보고 ㅠㅠ 데일밴드를 조용히 주었다 ㅠㅠ 진짜 감동받았당.... ㅠㅠ 작은 데일밴드 뿐이지만 나한테는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너무 좋은 감동이었당 ㅎㅎ

[망포역카페/망포역카페베네/방죽역카페베네] 망포역에 위치한 카페베네 [내부링크]

나는 카페베네는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었당..ㅜㅜ 사실 불친절한 곳도 너무 많구 우선.. 커피가 너무 맛이읍...서서 잘 안갔었는데 집 앞에 카페베네가 생겼었당 *_* 친구랑 갈 카페가 없어서 갔는데 대박!! 사장님이 완전 친절친절 그래서 카페 브랜드 이미지를 다 떠나서! 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친구들이랑 영통에서 카페갈때는 항상 망포역에 위치한 카페베네에 간당!! 진솔이가 영통에 놀러와서 같이 미스터피자를 먹고~! 오늘도 카페베네로 GOGO 사실 진솔이가 카페베네 카라멜마끼야또 기프트콘이 있어서였기도 했지만 난 친구들이 오면 항상.. ㅋㅋ 여기 카페를 간당 넘 좋아서! 사실 카페베네에서 젤 맛있는 거는! 블루베리요거스무디!!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ㅠㅠ 내가 먹어본 블루베리요거스무디 중에 젤 맛있는 곳이 카페베네!! 근데 배가 너무너무 불렀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허니레몬차]를 선택했다!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는데~ 약간 덜 달달한 유자차? 가격대비괜찮았당 4000원!! 날 추

[영통맛집/영통린차이나] 린차이나! 영통 중심상가에 있는 맛있는 린차이나 [내부링크]

우왕 ㅎㅎ 드디어! 영통에 관련된 맛집을 쓰게 되다니.. 기쁨기쁨 영통에 거진 16년을 살았지만!! 사실 영통에는 맛집이 많이 없당.. (눙물눙물 ㅜㅜ) 그래서 친구들을 만날 때 주로 수원역을 가는데.. 그래도 동네친구들 만날 땐 무조건 영통에서 만난다! 편하고 좋으니까~_~ 얼마전에 친한 친구와 영통에서 만나기로했는데 (우리 집 바로 앞동에 사는 친구다ㅋㅋㅋ) 맛있는걸 뭘 먹을까... 하다가 ㅋㅋㅋㅋ 쿠팡에 뭐가 있지?하고 탐색탐색~ 린차이나.. 가 올라와있길래 뭐지? 하고 클릭해봤는데! 20500원짜리 쿠폰을 구매하면 현장에서 30000원 어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이 있었당!! 메뉴를 보니까.. 꽤 괜찮고 맛있어 보이길래 ㅋㅋㅋ 친구랑 당장 구매!! 주문 할 때... 종업원분께 "아 유린기랑 게살볶음밥.. 여자 두명이 먹기에 안 부족한가요?^^" 라고 물어보자.. 좀 당황해하며 우리 등치..를 살펴보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여자들이 먹기엔

영통 미래안과에서 한 라섹!대만족!!!!!!!! [내부링크]

항상 라섹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엄두도 잘 안났고 ㅠㅠ 병원 정보도 잘 몰랐다.. 하지만 늘 생각한 것 하나는 강남에서는 절대못할듯..ㅠㅠ 이었다!! 아픈 눈을 가지고 강남까지 갈 자신도 없고 왔다갔다하는 것도 너무 피곤하고.. 그래서 고민을 했는데~ 친한 친구가 영통미래안과를 추천해줬다!!ㅎㅎ 주변에 몇명도 했고~ 성공적이라고 해서 미련없이 방문!! 처음에는 상담만 받아볼려고 했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가 12월 27일이었는데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한다네?ㅠㅠㅠㅠ 그래서 상담끝에.. 날짜까지 잡고 왔다!! PRP라섹으로 결정했다! 28일날 유전자검사를 하고! 30일날 수술대에 올랐다 ㅜㅜㅜㅜ 흐헝 완전 무서웠다는 ㅜㅜㅜ 내가 겁이 많아서 인지 ㅠㅠㅠ 뜬눈으로 수술하는게 넘 무서웠다.. 안약때문에 피를 뽑아야하는데 ㅠㅠㅠ 잘 안뽑혀서 고생은 했는데 간호사언니들이 계속 옆에서 괜찮으세요? ㅠㅠ 죄송해요.. 아 다시 한번만 할게요..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셔서 ㅠㅠ 오히려 내가

[인하대 애슐리/인하대 맛집] 애슐리 기념일 쿠폰으로 먹은! "롱아일랜드 스톤 스테이크" [내부링크]

우와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팅~ ㅎㅎ 오늘은!! 따룽하는 남자친구랑 맛있는 애슐리를 갔다! 새해가 되기도 했고~ 기념일 쿠폰을 쓰고 싶었기 때문! 우리는 항상 인하대 홈플러스에 위치한 애슐리는 가는데 가깝기도 하지만 정말 친절하다 ㅠㅠ.. 대만족이다 진짜! 나는 서비스에 약한 여자..헤헤훗 아쉬웠던 것은.. 원래는 기념일 쿠폰이 1만원 할인이었는데 이제 바껴서 1. 롱아일랜드 스톤 스테이크 2. TOGO 케이크(브라우니/치즈 중 택1) 3. 무제한 와인바에서 와인제공 중에 하나로 고르는걸로 바꼈당 ㅠㅠ.... 힝 우린 할인이 더 좋은데!! 그래도~ 그동안 돈이없어서 못먹어본 스테이크를 먹어보자고! ㅋㅋ 약속하고 방문했당. 기념일은 하루 전날 원하는 날짜로 선택하면 된다~ 우왕..ㅎㅎ 내가 사진은 잘 못찍지만! 진짜 이걸 공짜로 먹었다니 ㅜㅜ 너무너무 맛있었다 진짜! 웃긴게.. 저 아래 돌이 계속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를 내고 고기가 익으니까 애기들이 신기한지 구경왔다 ㅋㅋㅋ 귀여웠어

처음 방문해본 공차! "하우스 스페셜 그린티"와 "윈터멜론 밀크티" [내부링크]

공차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처음 방문해봤다! 공차가 생겨서 남자친구와 방문! 사실.. 가격땜에 살짝 고민했지만~ 그래도 ㅎㅎ 한번 먹어보자 싶었다! (보통 라지는 3900원정도?) 우리는 늘 공차 옆에 있는 네스카페를 즐겨갔는데... 사장님 죄송해유ㅠ 뭐먹을까 굉장히 고민했다!!! 공차는 버블이 유명해서 버블티를 먹을까 싶다가~ 마땅히.. 끌리는게 없었고~ 다른거에 버블을 추가해먹자니 돈이 아까웠당.. 근데 대문짝만하게 "하우스 스페셜 그린티"라는 게 보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맥주같았다.. 호기심 자극자극!!!!!!!! 그래서 나는 하우스 스페셜 그린티 선택! 남자친구는 윈터멜론??이 뭔지 상당히 궁금하다고 인터넷에 알아봤다.. 내가 옆에서 계속 호박아님 오이라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호박류의?? 그런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궁금하다며 윈터멜론 밀크티 선택!! 공차는 당도와 얼음양을 조절할 수 있다~ 싱가폴에서 버블티집에 방문했을 때도 그랬는데 신

영화 [변호인]을 보다!! [내부링크]

변호인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시완 개봉 2013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세상에나 마상에나.... 난 이영화를 왜 지금봤지?ㅠㅠ 난 사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는 별로 안 좋아한당... 보고나면 뭔가 가슴이 답답해지고 ㅠㅠㅠ... 그래서.. 힝.. 도가니도 봤을 때 보고나서 너무 기분이 안좋았다..ㅠㅠ 그래서 실화바탕으로 하는 영화는 잘 안보는 편인데...ㅠㅠ 변호인은 정말 2번 3번 4번 보고싶은 영화다....!! 다들 연기를 어찌나 잘하시던지.. ㅠㅠ 지금 SK에서 이벤트중이라서! 4천원 할인받아서 4천원에 영화를 봤다!ㅎㅎ 기분 좋다좋다~ 그리고 뚜레주르도 이벤트중이라 20%나 할인해줘서 ㅎㅎ 고구마빵+아이스아메리카노 해서 2640원에 먹었다!! ㅎㅎㅎ 근데 영화에 집중하느라.............. 빵도 못먹었다..ㅋㅋㅋㅋ 혼자본 영화였지만 정말 대대대대대대만족!!

[인하대 맛집/인하대 후문 맛집] 인하대에서 먹은 "기발한 치킨"과 "요구르트 막걸리" [내부링크]

우왕~~ ㅠㅠ 몇주전부터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못쓴 포스팅.. 힝 오래되서 뭘 먹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ㅠㅠㅠ 가격도 가물가물 이지만.. 먹은 흔적을 남기게따!!!!!! 남자친구랑 치킨을 먹을 땐 늘.. 순살을 먹는닷.. 왜냐면 남자칭구가.... 뼈 발라먹는걸 싫어한다;;;;;;;;;;;; 새로운 인하대 후문 맛집을 도전해보자며 들어간 곳!! "기발한 치킨" 이다.... 두둥 입구쪽에 [후라이드 10900원]이라고 씌여져 있어서 당장 들어갔다 ㅋㅋㅋㅋㅋ 메뉴가 여러개가 있어서 뭘 먹을까 하다가~~~ 새로운걸 도전해보잣!!!!!!!!!하는 맘으로 파인애플 치킨과 간장맛 치킨을 골랐다..(반반! 가격은 기억안나지만 일반 치킨 가격이었다! 많이 안비쌈) 물론.. 순살로..ㅋㅋ 강정이라고 해야 더 맞나?? ㅋ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술을 마시자며... 막걸리를 고르던 차에!!!!!! 요구르트 막걸리~??? 우왕 싱기방기!!!!!!!!! 가격을 보니... 가격도 싸다! 단돈 5,000원!!

주절주절 손발이 오그리토그리 [내부링크]

요즘 하는 일 없이 자꾸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별 생각이 다든당... 내가 벌써 25살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부터 해서..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든다.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내가 정말 21살 어린나이에 세상물정모르고 혼자 비행기타고 외국에 가서 길거리에서 펀드레이징을 하고 말 안통하는 외국인들하고 대화를 하고 처음보는 언니들하고 한 방을 쓰며 살아왔다는거.. 그리고 오지에 가서 겁도 없이 언니들이랑 여기저기 활개를 치고 다녔다는거.. 그랬던 적이 정말 있었는지 이제는 가물가물 해진다 정말 내가 갔던건지 아니면 그냥 내가 오랜 꿈을 꾼건지.. 헤헹 내가 하고싶은 직업을 얻었는데도 가끔은 이때 생각이 많이 나서 착잡해진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들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더 애틋한거같다.. 오늘은 손발이 없어질거같은 하루다 큨

잭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내부링크]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크리스 파인, 케빈 코스트너 개봉 2014 미국 리뷰보기 남자친구가 보자고 바득바득 우겨서 본 영화...^^ 정말 기대한다며.. 꼭 봐야한다고.. (난 정말 기대 안됐다..저런 영화 안좋아 ㅠㅠㅠㅠ) 근데 영화를 보다가 둘다 분노를 터트렸다 ^^.. 세상에나 액션영화라며 액션영화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름에 억지로 끼워맞춘 듯한 내용들과.. 너무 허술한 악당..^^ 악당이 왜!!!!!! 미국에 분노를 품게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제대로 안나오고 ^^;; 내가 보기엔 여주인공은 민폐녀인데 왜 포스터에 저렇게 나와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악당을 넣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금융내용만 절반이상나오다가 끝에 호둅하게 넣은 액션 ^^;;;;;;;;;;;;; 오도바이타고 달리다가 퍽탄제거ㅋ키둑키둑..재미없었다 정말....ㅎㅎㅎ..... 돈아까워서 분노가 나올정도로 후후....^^

[CGV팝콘 무료로 먹기!]CGV 생일콤보쿠폰 / CGV 기념일쿠폰 [내부링크]

우왕~~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ㅋㅋㅋ 아닌가.. ㅋㅋㅋ 요즘 먹는건 많은데.. 사진 찍는게 귀찮아서 ㅠㅠ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 읽어주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하는 즐거운 블로그...^^ 난.. 파워블로그 못하겠지..? 흑흑 사진찍는게 넘 귀찮아!!! 오늘은~!!! cgv에서 무료로 콤보세트 먹는법을 공개 대공개한닷!!!^^ 아는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ㅜㅜㅜ 아깝게 놓쳐버리고 만다는 생일콤보.. 나도 작년에 우연히 알게됐다... 작년에 영화티켓을 끊었는데 갑자기 알바언니가 "우와 생일이신가봐요 축하드려요 ^^ 여기 cgv콤보 무료이용권이예요"하면서 같이주는게 아닌가.. 그래서 네..? 이러고 황급히 도망쳤다..(전산오류로 나온줄알고ㅋ)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내가 빕스할인받을려고 등록한 기념일이!! cgv에서도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두둥!!ㅋㅋㅋㅋ 기념일 등록 전후로 7일(가물가물하다..7일 맞을듯..?^^)에 한번 콤보세트를 먹을 수 있다! 사용하지 않으면 그 7

겨울왕국 후기 [내부링크]

겨울왕국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박지윤, 소연 개봉 2013 미국 평점 리뷰보기 주변에서 그렇게 재밌다고 다들 노래를 부르던! 겨울왕국을 드디어보았다 ㅎㅎㅎ 절대 주말에는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친구에게 급!연락이 와서 급!예매해서 보았다 ㅋㅋㅋㅋ 완전 끝자리 구석에서 보았지만 나름 편하고 좋았다.. 초등학생들도 많긴 했지만 아이들이 의외로 영화매너가 굿이였다!!ㅋㅋ 조용조용하구.. 노래가 아름답고 역시 디즈니!!라고 할정도로 한 장면하나하나가 다 예뻤다 다만.. 내가 늙은건지..^^; 너무 유치했다 ㅠㅠ 물론 애니메이션이 원래 유치하긴 하지만.. 흠 뭐라고 해야하징.. 슈렉이나 뮬란같은 애니메이션이랑 너무 다른 느낌..?ㅠㅠ 보다 중간에 나간 커플도 있었다는...ㅠㅠ(유치해서 나간건지 무슨일이 있어서 나간건지는 모르겠당^^;)

[인하대 공차] "공차 블랙밀크티w펄"과 "공차 망고요거트" [내부링크]

우왕 공차 두번째 후기 ㅎㅎ... 그때 다시는 공차 안가야지 내 입이랑 안맞아!라고 말했지만.. 알 수 없는 끌림에.. 또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 맞는건 뭘까 찾는 단계랄까..ㅋㅋㅋㅋㅋㅋ 자니에님이 블랙밀크티w펄이 맛있다고 해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남자친구는 요거트를 좋아해서 망고요거트 선택.. 사실 주문할때 블랙밀크티w펄을 뭐라고 읽는지 몰라서.. "블랙밀크티 더블유펄"이라고 읽었다.. 하지만....알고보니 "위드펄"이란다.. 왜 저렇게 어렵게 써놨는지..ㅎㅎ 차라리 "펄과함께하는블랙밀크티"..?이런 이름도 하면 좋았을걸.. 하하ㅎㅎ..; 짧게 말하자면 블랙밀크티w펄은 첨에는.. "헐 이거 뭐야 너무 밍밍해 ㅠㅠ 짜중나.." 했지만!!!!! 마시다보면 굉장히 매력있다 굿굿!! 추천 ㅋㅋㅋㅋㅋㅋㅋ 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듯.. 일반 카페에서 파는 밀크티처럼 많이 달지 않고 은은한~~~~향이 나면서 깊은맛..ㅎㅎ이 난다 좋다!!!!!!!!! 당도 50프로 했는데

[인하대맛집/인하대 돈까스] 인하대에서 최고로 맛있는 돈까스집! [돈까스][돈가스] [내부링크]

우왕~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닷!! ㅎㅎㅎ 기뿌기뿌~~ 먹은건 많지만..사진을 안찍어서 흑흡 ㅜㅜㅜㅜㅜㅜ 오늘은 오랜만에 인하대 맛집을 써볼까 한답!!!!! 진짜 인하대에서 많은 돈가스를 먹어봤지만... 여기만큼 맛있는 곳은 못먹어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이름이 무려.. [돈가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가스? 돈까스?? 돈까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돈까스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로스가스+쫄면 세트를 먹었다! 6000원이다! 돈가스만 하면 4000원! 파격적인 가격이다 ㅋㅋ 역시 인하대 후문이다 캬캬호호!! 나는 포장을 해서 먹었는데.. 좋다 좋다.. 쫄면도 맛있고 ㅠㅠㅠㅠㅠ 돈까쓰도 깔끔하게 포장해준다...요로케 돈까스만 주는게 아니라~ 따뜻한 국물도 준다!! 짜라란~~ ㅋㅋ 옆에 소스도 있당~~ 헤헤... 여기 돈까스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고기 두께다..ㅠㅠㅠ 정말 두껍다!!!!!!!!!!!! 두둥 짜라란~~~~~~~~ㅋㅋ 두껍다 역시..

[수상한 그녀] 후기!! [내부링크]

수상한 그녀 감독 황동혁 출연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개봉 2014 한국 평점 리뷰보기 변호인도 안보고 울었던 내가... 수상한 그녀..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눈물을 또르르 흘렸다..ㅠㅠ 정말 오랜만에 재밌는 영화를 봤다..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ㅋㅋㅋ 울엄마에게 꼭 보여주어야지했는데 엄마는 언니랑 봤다네..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신명나게 웃고!! 가슴도 따뚯해지고~ 좋았당 헤헤^_^ㅋ

[피끓는 청춘] 후기 [내부링크]

피끓는 청춘 감독 이연우 출연 박보영, 이종석 개봉 2014 한국 평점 리뷰보기 진짜 재미 없었다.. 나 이런거 쓰면 잡혀가나..? 아.. 진짜 7광구..정도 였다... 아.. 무슨 내용이..ㅋㅋ 뒤죽박죽에.. "저런내용이 지금 왜나와?"싶을정도의 내용 투성...ㅋㅋㅋ 쟤네 4명이 주인공이라고?ㅋㅋ 왜지..왜죠? 그냥 주인공은 이종석 아닌가요..... 보영언니 생각보다 비중적다... 세영이 왜나온거죠???? 영광씨는 왜나온건가요????? 영화에서 하고자 하는말이 뭐죠?? 여자는 얼굴이 전부가 아니라 날 사랑해주는 맘이 중요하다를 보여주고싶었나요???분노다

[영통 빕스/영통 vips] 1월 대학생 할인! 영통에 위치한 "빕스" [내부링크]

올만에 친구와 빕스에 갔다! 원래는 샤브샤브 월남쌈집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대학생 할인중이라고 해서!! 평일 런치 14900원!! 흐흐 조아조아~~ 다이어트는 2월부터다....ㅎㅎ 항상 수원역 빕스를 갔는데~ 영통 빕스는 거의 1년만이었다.. ㅋㅋㅋㅋㅋ 내가 빕스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바로 쌀국수 때문이다 ㅠㅠ 나는 쌀국수 매니아~~~ 친구는 먹자마자 맛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조를 못한듯 흡..ㅠㅠ) 하지만 난 맛있어서 2번이나 먹었다!! ㅋㅋㅋ난 저기 둥둥 떠다니는~ 저 튀김같은 것이 좋다....헤헿..ㅎㅎ 영통 빕스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예전보다 훨씬 깨끗해지고 먹을 게 많아진 기분이었다.. 만족만족!!! 전부 함께 간 친구가 찍은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빕스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있고~ 옆에 꿀이 따로 있다 ㅠㅠ 나같이 꿀 듬뿍 찍어먹는 여자에게는 최고다~~ㅋㅋㅋㅋ 난 친구가 뿌린 것보다 더더 많이 뿌려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 (

[수원역 맛집/수원역 파스타/수원 파스타 맛있는 곳] 수원에 숨겨진 맛집! "쉐프 디 까사 비스트로" [내부링크]

오랜만에 포스팅을 쓴다! 요즘 너무너무 바빠서...ㅜ_ㅜ 콤푸타 할 시간도 없다.....ㅎ_ㅎ(허세허세) 오늘은 내가! 작년쯤?발견한 수원역 맛집이다..! 수원은 정말 맛집 없기로 유명한데...ㅠㅠ 사실 내가 가본 파스타집중에서 여기가 젤 맛있는 것 같당!!ㅎㅎㅎ 이름은 바로바로~ "쉐프 디 까사 비스트로" 위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쭈욱!!가다보면 신호등이 하나 나온다.. (빠리바게트앞에!!) 거기 신호등을 건너서 다시 쭈욱! 가다보면 모텔이 좀 나오고...ㅎㅎ; (난 첨에 길 잘못들어온줄 ㅋㅋ) 오른쪽에 파스타집이 보인다! ㅎㅎㅎ 첨가는 사람은 찾기 어려울 수도!! 내가 여기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빠네이다.. 진돌이와 고르곤졸라 피자와 빠네를 시켰다 흐흐... (사실.. 파스타 2개랑 피자 한판시킬까? 했는데..ㅎ;; 후식도 먹을려고... 나중에 먹다보니까 안시키길 잘한것 같다! 양이 정말정말 많다!!) 먼저! 음식을 시키고 나면~ 요렇게.. 맛있는 식전빵이

[강남역 맛집/ 강남역 파스타/강남역 피자] 강남역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카니발 피자" [내부링크]

ㅎㅎㅎㅎ 하루에 두개나 올리다니! 그렇다고.. 하루에 이걸 다 먹은 것은 아니다!!!! ㅋㅋㅋㅋㅋ 요즘 바빠서(다시 강조) 한번에 올리는 중 ㅜㅜㅜㅜㅜㅜㅜ 카니발 피자는~ 예전에 대학동기랑 한번 갔다가 완전 반했던 곳이다!! ㅋㅋㅋ 둘 다 양이 완전 많았는데.. 둘이 다 싹쓸하고 왔던 기억이..ㅋㅋㅋㅋㅋ 얼마전에~ 같이 교육받는 후배와 언니들과! 카니발 피자를 방문했다 ㅎㅎㅎ 오랜만~~~ 같이 간 언니들은 분위기가 좋다며 행복해했다ㅋㅋㅋㅋ 우리가 주문한 것은! 세트메뉴로~ 피자1판 + 샐러드파스타 + 솜사탕에이드1잔 에다가!! 김치비프리조또를 선택하였다! (즉 메뉴가 총 3개! 피자, 파스타, 리조또- 사람은 4명!!) 피자는 1판이 나오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둥그런~ 피자가 아니라 기다란 피자다 ㅎㅎ 여기에 한가지 맛이 아니라~ 동시에 2가지 맛을 선택하여서 반반 먹을 수 있다. 우리는 크레이지 포테이토 + 스파이시 비프! 맛을 선택하였다. 샐러드 파스타는 바비큐 샐러드 파스타를 선

[공유] 상반기 취준생을 위한 삼성 채용족보 이벤트 [내부링크]

출처 날아라 기린|뒤뚱뒤뚱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사악한 늑대 [내부링크]

사악한 늑대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 출판 북로드 발매 2013.06.19 평점 남자칭구가 포인트로 사준 책! 넬레 노이하우스 책은.. 흠..ㅜㅜ 전개가 다 비슷비슷해서.. 이제는 긴장감이 좀 떨어진다 읽다보면 중간중간 반전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뒷 내용이 거의 예측이 되는 수준?ㅠㅠ 흐항 슬포.. 이번책은.... 내가 너무 싫어하는 주제로 다뤄졌다 (여자,아동성폭행 ㅠㅠㅠ) 결론 또한 맘에 안든다.. 힝.. 넬레 노이하우스와의 인연은..요기까지 일듯... 스또리 자체는 재밌긴 한데.. 패턴?이 너무 똑같다 ㅠㅠ

강남역 저렴 스테이크! 파스타! [민박/MINBURG] 맛집 소개~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 그동안 바빠서 블로그에 대해 권태감..을 느꼈다가! 오늘 다시 돌아왔다 히히 블로그를 안쓰는 동안에도 참 많은 음식점을 돌아다녔지만..ㅠㅠ 사진이 없으므로 패쓰...ㅠㅠ 오늘은 대학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강남역에서 모임을 가졌다 우헤헤 우리가 가게 된 곳은 바로바로! 식신로드에서도 소개된! "민박(MINBURG)" 인터넷에도 강남 몇대맛집!이라고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고 맛있는 집~ 하지만 우리가 강추강추 했던 이유는 바로바로! 저렴한 가격 때문~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고급스러운 맛있는 집이었당! 이제부터 사진 투척~ 먼저 이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음식! 바로 스테이크다~ "오리지널 함박 스테이크" 가격은 단돈 9900원이다! ㅎㅎ 위에는 저 하얀~가루?는 바로바로 치즈! 옆에 면같은건.. 숙주! 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두번째 선택한 음식! 바로! "새우 크림 파스타" 이것도 단돈 9900원이다! ㅎㅎ 세상에나.. 강남에서 만원안되는 돈으로 파스타를 먹다니

[가로수길 맛집/신사역 맛집]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퍼블릭 하우스(Public house)" [내부링크]

짜라란~ 오늘 포스팅할 것은! 이미 방문한지 이주가 지난..흡..ㅠㅠ 그렇지만 굉장히 맛있게 먹었으므로 포스팅한다 히히 올만에 블로그 다시하니까 넘넘 잼따~ 대학동기와 선배를 만나기 위해 간 신사역! 가로수길~ 사전에 맛집을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돌아다녔다! (사실 원래 가기로했던 곳이 문을 닫아서.. 예상치 못하게 흑흑) 여자여자하게 파스타를 먹을까.. 아님 대낮부터 술을 할까.. 고민을 하며 음식점을 못 고르던중!!! 우연히 들어가게 된 에잇세컨즈 골목에! 뭔가 있어보이는 레스토랑을 발견~ 무작정 들어갔당 ㅎㅎ (나중에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미 신사역에서는 유명한 맛집!) 그곳은 바로바로~ "퍼블릭 하우스" 입구에 들어섰을때부터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그래서 웨이팅해야하나..? 하고 물어봤는데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하고 바로 2층으로 들어갔다 히히 본론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우리가 시킨 음식은 총 3가지! (여자 4명이 먹었음!) 먼저~ 내가 가장 만족한.. 까르보나라! 내가 굉장

한참전에 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두둥 [내부링크]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감독 맷 리브스 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개봉 2014 미국 리뷰보기 혹성탈출! ㅎㅎㅎ 옛~~날에 1도 본것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ㅎ 흠.. 나쁘지 않았다!! 근데 절정부분이 너어어어어무 길어서 지루했다.. 이쯤이면 싸울것 같은데..? 이쯤이면 끝날거같은데..? 이제 끝날거같은데..? 하는데 계속 진행진행진행.....ㅠㅠ 중간에 살짝 시계를 보기도...ㅠㅠㅠㅠㅠㅠ 재밌긴 했지만 중간중간이 너무 길었당.. 다 후속을 위해서겠지?

부산/ 대마도 "히타카츠" 가기 전 준비사항!!! [내부링크]

오랜만에 가는 여행.. 두근두근... 나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14일날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가서~ 짧은 부산여행을 하고 난 뒤에 다음날 배를 타고 대마도로 슝슝 그리고 하루동안 씐나게 히타카츠에서 놀고 다시 부산으로 컴백!!! 그리고 3주전부터 짠 예산과 결과!! 처음에는 각 40만원씩(두명) 내기로 했으나.. 기차(수원에서 부산 왕복),호텔, 배를 예약하고 나니 벌써 50만원이 훌쩍 넘었다... ㅠㅠ 게다가 히타카츠에 가서 자전거 대여료와 유류할증료?도 내야하니.. 예산이 빡빡.. 그래서 추가로 5만원씩 더 걷기로!! 각자 45만원씩 회비로 냈다 헤헤 노란색으로 체크한 건 이미 결제한 것!! 그리고 대마도에서 자전거대여와 유류할증료/이용료는 가서 내야하는 것!! 케텍스는 5프로 할인받아서 각 1인당 44,000원으로!! ㅎㅎ(수원-부산) 가끔 찾다보면 5프로 할인하는 시간대가 있다. ㅎㅎ 주말에는 표가 풀리자마자 매진이지만 평일에는 많이 있다는 점!! KTX 너무 비싸다

망포역 투썸플레이스 [아이스박스] [내부링크]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면서 못먹었던 아이스박스! 드디어 토요일날 출근끝나고 혼자 놋북챙겨 카페에서 영화보려고 망포역 투썸플레이스 방문.. 원래는 커피만 하시려고 했는데.....ㅎㅎ 아메리카노와 케이크해서 8천원 행사를 발견...ㅠㅠㅠ 나도 모르게 케이크까지 주문했다 흑흑.. 우왕....저 오레오들......ㅠㅠㅠㅠ 한 입 먹자마자 "겁나 마싯어!!!"가 튀어나왔지만.. 한참을 먹다보니 느끼하다.. 그래도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순식간에 해치웠당..(난역시 보스) 앞으로 며칠간 투썸을 방문하게 되면..ㅋㅋㅋㅋ.. 꼭 먹어볼 듯한 케이크!!!! 만족!! 대만족!! ㅎㅎ

인계동 연어무한리필 [연어상회] [내부링크]

연어라면 환장하는 나..... 예전부터 내 소원은 배터질때까지 연어먹어보는것 그러나 연어는 넘나비싼것...ㅠㅠㅠ 그러다 알게된 연어상회!!!! 무한리필!!!!! 나와 함께 먹방을 찍는 진소리와 함께 인계동 연어상회로 고고고 하... ㅎㅎ 세트로 시켜야한다고 해서 오징어튀김+파전+샐러드+연어 세트시킴 내기억에 가격인 1인당 16,900원이엇던것같다 기억이 가물가물!! + 청포도막걸리!!(사실 막걸리 무슨 막걸리였는지 기억이안난당....) 알바생한테 젤 맛있는 막걸리 추천해달라니까 해줌!!ㅋㅋㅋㅋ 다른건 다 관심업고 오직 연어만...ㅎㅏ.. 넘나 영롱하다... 진짜거오오오어오오오옵나 맛있음 근데 한 3번 리필하고 나니까 배도 불러서 끄읕 ㅎㅎㅎㅎㅎㅎㅎㅎ 겁나 친절하게 접시가 비어갈 때쯤 알바생들이 돌아가며 와서 "연어 더 드릴까요?" 라고 물어봄..ㅠㅠ 다섯번은 먹었어야 했는데!!!!!! + 연어상회사진찍어서 sns에 올리면 주먹밥준대서 그걸로 받은 주먹밥으로 만든 연어초밥.. 넘나

망포역 [연어이야기] [내부링크]

연어는 사랑이에여... 연어이야기 오픈하고 홍보 겁나할때부ㅌㅓ 가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름..ㅠㅠ 크리스마스때 드디어방문!!!!!!! 가격은 15,900원!!! 적당하다 친구랑 소주한병에 맛있게 먹음 가끔 연어랑 술한잔땡길때 오면 좋을듯~~~!!

부산에서 먹은 돼지국밥! 부산맛집/자갈치시장맛집/남포동맛집 [원조돼지국밥감자탕] [내부링크]

부산가면 꼭 먹겠다고 다짐한 것... 바로바로 돼지국밥 부산에서 걷고 또 걷느라 넘나 고생한 우리.. 배고파서 인터넷 검색 중 자갈치시장에 있는 원조돼지국밥감자탕 발견!!!! 찾기도 넘나 쉬웠음.... 반찬가게 맞은편 골목으로 쭈욱~들어가면 있당 가격은 돼지국밥 6500원! 국 속에 있는 고기양도 얼마나 많은지 배터짐!!!! 기본반찬! 부추랑 양파 고추 김치 깍두기 정도? 저 옆에 하얀 면은 국밥에 넣어먹는 것~~ 저저.. 김치가 진짜 넘나맛있다 ㅜㅜㅜㅜㅜ 사진으로 고기양이 다 나오지 않는게 너무너무 속상..ㅠㅠㅠ 양 진짜 많다!!! 짜라라란...!!! 사진보니까 또 먹구싶당...

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내부링크]

부산하면 돼지국밥 다음으로 밀면!! 옛날에 통영에서 먹었던 밀면이 굉장히 인상깊었당 그래서 부산밀면에도 높은 기대기대 여행 마지막날 부산역 밀면 검색하다가 알게 된 [초량밀면] 위치두 넘나 가깝다! 부산역에서 도보로 4분!!! 투썸플레이스에서 위로 쭈욱 올라가다보면 국민은행나오고 바로 밀면집 나온다!! (사진제공.. 양선생님.. ㄱㅅ) 간판은 요로케!!! 4시쯤갔는데도 짧은 웨이팅이 있구 테이블엔 사람들이 한가득~~!! 우와... 물밀면!! 보통 3500원!! 이것듀 양넘나많았당.. 요곤 비빔밀면~~~ 곱빼기!!!!!!(맞나? 그냥 대짜였나?ㅋㅋ) 가격은 단 돈 500원차이 안그래 보이지만 양.. 진짜 많다~~!! 왕만두도 먹어보고싶었지만 배가 너무너무 불러서 패스!! 초량밀면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전화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히타카츠로! [내부링크]

드디어... 대마도 히타카츠 다녀왔다!!!! 진짜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ㅠㅠ 아마 그 전에 부산여행을 먼저 해서 여행에 한참 물이 올라있었을지도..ㅋㅋㅋ 12시30분 배였으므로 아침일찍일어나 부랴부랴 초량역으로 갔다 부산역보단 초량역에서 가는게 더 가깝다! (버스나 택시를 타기보다는 도보로가는게 나을지도...? ㅎㅎ 가다보면 군데군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이라고 화살표 표시가 잘되어있다~~!!) 한 10분쯤 걷다보면 으리으리~~한 여객터미널이 ㄴㅏ온당..(사진읍슴) 우리는 출국을 하는거기때문에 3층으로 고고고~~~!!(은행은 2층에 있으므로 환전 및 돈뽑을사람들은 2층들렀다가길) 헤헤.... 우린 미래고속코비로 예약했는데 비틀타고 갔다 티켓팅할때 코비창구가 닫혀있어서 당황했는데 비틀쪽에서 "대마도 여기예요"라고 불러주심...ㅋㅋㅋ 자리도 선택할 수 있음 오예~~ (2층보단 1층이 나을듯.. 입국심사빨리하려면!! 게다가 배 창문 겁니더러워서 창밖 구경은 별로 할게업음....

앱솔루틀리 애니띵 [내부링크]

남자친구의 압박..으로 인해 보게된 앱솔루틀리 애니띵!! 앱솔루틀리 애니씽 감독 테리 존스 출연 사이먼 페그, 케이트 베킨세일, 로빈 윌리엄스 개봉 2015 영국 리뷰보기 손하나만 까딱 하면 내 소원이 이루어진다? 뭔가 뻔한 설정의 영화 ㅋㅋㅋㅋㅋㅋ 예고를 안보고 봤음 더잼났을듯 킬링타임용으로 좋음!! 중간중간 나오는 개드립의 개그도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여행] 부산호텔/광안리호텔 [돈비치관광호텔] [내부링크]

아주 뒤죽박죽....ㅋㅋㅋㅋㅋㅋ 히타카츠 여행기썼다가 호텔후기썼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갑자기 맛집후기일지도...? 무튼! 이번여행때 첫번째 숙소 [광안리 돈비치관광호텔] 후기를 써볼까한다 항상 여행때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는데 국내게스트하우스중 만족스러웟던 곳은 단 하나도 없었다..(다 그 지역에서 굉장히 유명해서 빨리 예약해야 했던 곳임....) 경주에선 에어컨바로 아래자리라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얼어죽을뻔 했고 통영에선 전혀 안되는 방음과 내가 부재중일때 갑자기 내 방을 바꿔버리는 ㅡㅡ 주인때문에 별로 였고 속초에선 정말 말도 꺼내기싫을 정도의 최악의 방음상태때문이었다(밤새 세탁기를 돌리는 건지 방전체가 진동으로 인해 한숨도 못잤다..) 둘이서 게하가나 모텔가나 가격은 그게 그거이므로 모텔및호텔 가기로 결정 숙소를 알아볼 때 내가 가장 중요시 여긴점은 1. 트윈룸인가(핵중요!! 내가 자면서 굉장히 설치기때문에 ㅠㅠ 절대로 침대 하나는 안됨) 2. 관광지에서 가까운가(사실 교통만

[대마도여행] 히타카츠 자전거대여/친구야&키요카페 [내부링크]

대마도 여행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바로! 교통임!!! 그러나..히타카츠..버스 거의 업자나여.. 도보로는 절대 못다니는 곳이자나여.. 운전.. 우리 둘다 못하자나여..^^; 택시 넘나 비싸자나여!!! 답은 하나... 자전거대여! 밖에 없었다 흐읍..ㅠㅠ 그러나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히타카츠에서 자전거빌리면 그날 오후 5시전까지는 반납을 해야한단다... 우리..12시30분 배타고 들어가면..1시40분... 입국심사하면 2시... 밥먹고나면 3시.... 그럼 자전거 두시간...? 두시간에 1000엔..? 넘나 아까워요!!!!!!ㅠㅠㅠㅠㅠ 그래서 개고생하더라도 걸어다녀야 하나 하고 고민하던 찰나!!!!!!!!! 꿀같은 정보를 얻게됨!!!! 히타카츠 [친구야&키요] 카페에서 24시간 자전거 대여를 해준다는 말씀!! 게다가 사전예약하면 24시간에 1000엔 이라는 말씀!!!!!! 카페에서 짐도 맡아준다는 말씀!!! 게다가 전!동!자!전!거! 라구욧!!! Cafe

[대마도여행] 대마도맛집/히타카츠맛집/카이칸식당/나가사키짬뽕 [내부링크]

하... 블로그에 미쳤다..나란여자.. 이러다 또 질리겠지???? 나처럼 쓸데없는게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이 손가락하나 희생하며 열심히 쓰겠다.....읽어주는 사람이 부디 있길바라며...ㅋㅋ 대마도 여행을 하면서 꼭 엄청 많이 먹겠다고 다짐했으나 막상 가서 많이 못무겄당..ㅠ 입국심사랑 이것저것하고 나니 2시쯤부터 여행 시작.. 부산에서 점심을 먹구와서 배가 안고픔 차라리 저녁을 거하게 먹자고 얘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마도 맛집을 많이 알아봤으나 우리는 무대책...아무데나 보이는데 들어가자고 함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자전거반납하면서 친구야 아저씨께 물어보니 카이칸식당을 추천해주심!!!!!ㅎㅎㅎㅎ 오예오예~~ 그때가 5시쯤! 친구야에서 아래로 좀 내려가다보면 가정집 골목에 떡 하니 위치하고 있음 요로코롬 생겼다ㅋㅋㅋㅋㅋㅋㅋ 내부에는 만화책이 한가득ㅋㅋ 아저씨 앉아서 한국드라마 보고계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는 대체로 700엔~1200엔정도! 한국말로 메뉴가 안내되어있

[대마도여행] 대마도호텔/히타카츠호텔/카미소호텔/미우다해변호텔 [내부링크]

블로그에 미친 나.. 어제 잠자기 전까지 블로그 뭐 올리지 하고 고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첫번째 포스팅은 대마도/히타카츠 호텔 [카미소]다! ㅋㅋㅋㅋㅋㅋ 대마도에서 1박하기로 하면서 호텔을 알아봤을때 카미소호텔이 제일 많이 나왔다! 왜냐면 바로바로~ 히타카츠의 최고 관광지! 미우다해변이 보이기때문에~~!!ㅋㅋ 요렇게~~! 아침에 해뜨기전에 찍은 것! 커텐을 열면 정말 드넓은 바다가 뙇하고 나온다! 속이 뻥 뚫리는 듯 ㅋㅋ 호텔 예약을 어디서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싼호텔닷컴]에서 많이 한다는 얘기를 듣게됨! 근데 난 싼호텔닷컴은 첨 들어보는데...? ㅠㅠ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다! 카미소호텔 검색해보니 쫘르르 나옴 난 조식포함 118,000원에 예약!!ㅋㅋ + 싼호텔닷컴 좋은 점이 카톡친구 추가해서 궁금한거 물어보면 정말 실시간으로 대답해줌 (평일9시부터6시) 전 편에서 작성한 카이칸식당에서 밥을 먹고나니 어느덧 6시가 훌쩍넘었다.. 맥주도 한잔하고 싶었지만

[부산여행] 광안리 회센터/부산 회센터/광안리 민락어민활어직판장/광안리 맛집/함안상회/함양상회 [내부링크]

오늘의 두번째 포스팅.. 이제 포스팅 할 게 줄어든다... 이제 쓸 글이 없다.. 슬프다.. 지금 쓰려는 건 바로 부산 민락어민활어직판장! 부산에 갔으면 회를 먹어야죠~~ 근데 횟집은 비싸죠~~ 싸고 많이 먹고 싶죠~~ 광안리에 숙소를 잡았으면 꼭 가야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ㅋㅋ 민락어민활어직판장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전화 위치는 바로 여기! 사실~ 지도안보고는 찾기가 조금 힘들지않을까싶다 꼭 지도보며 가길 ㅋㅋㅋㅋㅋ 우리는 돈비치관광호텔에서 갔다 도보로 15분정도? 한참걷다보면 엄청 큰 아저씨?그림이있는 돌기둥이 나온다! 거기가 바로 직판장!! 좋았던 점은 호객행위가 전혀 없다는 것 그냥 "와서 보세요" 정도? 밤 10시쯤갔는데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둘러보다가 그냥 아무곳에 가서 "많이 주세요~~" 라고함ㅋㅋㅋㅋ 여자 둘이 먹을거라고 하니 "광어랑 밀치해서 2만원에 많이 줄게" 라고 하셨당 밀치가 뭔지몰라서 검색해보니 숭어새끼라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싱해보이는 아무곳으

인도영화 [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 [내부링크]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 출연 아미르 칸, 산제이 더트, 아누쉬카 샤르마 개봉 2014 인도 리뷰보기 요근래 영화에 미쳐서 별 영화를 다 봤다.. 물론 유료로 다운받아서! 블랙을 보고 난 뒤에 인도영화에 인상이 깊어서 알아보던 중 세얼간이 주인공이 나온 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 라는 영화를 알게 되었다 ㅋㅋㅋ T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로드!!ㅋㅋ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정도? 재미는 있는데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남자주인공은 세얼간이랑 거의 똑같은 캐릭터.. 엉뚱하고 ㅋㅋㅋ 물론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외계인이다 ㅋㅋ 외계인이 인도의 종교를 하나하나 겪어 보면서 신에 대한 무분별한 충성?을 재미있게 비판하는 내용이다 ㅋㅋㅋ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다소 불편할수도 있을듯...!! 굉장히 유쾌하고 종교에 대해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화 킬링타임으로 좋다 ㅋㅋㅋㅋㅋㅋ

[대마도여행] 밸류마트/대마도쇼핑/히타카츠쇼핑/작은밸류마트/히타카츠 세잎클로버/히타카츠 기념품 [내부링크]

대마도여행의 꽃은 쇼핑 그러나 캐리어를 가져가지 않은 나는 거의 살 수가 없었다 ㅠㅠㅠㅠ 친구야에서 터미널반대쪽 방향으로 쭈욱~~~~ 한참을(자전거로 20분정도?) 달리다 보면 밸류마트가 나온다! 작은 밸류마트는 친구야&키요카페 바로 근처에있음!!! 큰 밸류마트랑 가격차이는 많이 안 큼(호로요이 똑같이 129엔 / 굳이 쇼핑 많이 안할거면 작은 밸류마트 가도 될 듯.. ㅠㅠ 우린 평일에 가서 큰밸류 작은밸류 둘다 수량은 엄청 많고 사람들도 거의 없었음ㅋㅋ) 히타카츠가는 사람들 필수코스일듯? 나와 양선생님은 친구야에 가방을 맡기고 주변을 살펴보며 밸류로 열심히 달렸다 ==3==3==3 달려랏~~~ 여객터미널에서 챙겨온 지도를 보며 맞게 가는건지 살펴보는 나 ㅋㅋㅋ 가다보니 무슨 신사가 나왔다 들어갈 수도있지만 우린 갈길이 바쁘므로 패스패스~~~ 슝슝 ==33 달리다가 아무 골목이나 들어가서 살펴보기도 하고~~ㅋㅋ 여유여유!!(실제론 여유가 없어서 미친듯이 페달을 밟음..) 가는 길에

[프랑스영화] 제8요일 [내부링크]

제8요일 감독 자코 반 도마엘 출연 다니엘 오떼유, 파스칼 뒤켄, 미우-미우 개봉 1996 프랑스, 벨기에 리뷰보기 이 영화 포스팅은 쓸까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ㅠㅠ 영화 줄거리를 아예 모른 상태에서 꼭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다는 리뷰를 보고 다운 받아서 본 영화 20년전영화네? 난 개인적으로 프랑스영화의 저 오묘함..? 이 좋다ㅋㅋㅋㅋ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저런 표현을 썼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 영화 앞부분을 보면서 [이웃집에 신이 산다]가 생각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같은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ㅋㅋ 다운증후군과 사회에서 꽤나 성공한 세일즈맨이 만들어가는 우정이야기 다운증후군 역할을 맡은 배우가 너무 잘해서 어떻게 저런사람을 캐스팅했지 했는데 진짜 다운증후군을 가진 배우라고 한다!! 진짜 연기잘한다 초반부터 거의 끝나기 10분?전까지는 꽤 비현실적인 내용이 많다(개인적인 의견임!!) 근데 마지막 10분은 굉장히 현실적이라 충격을 많이 받았다.... 특유의 프랑스영화의

[강남 플리마켓]바나나마켓/앨리스귀걸이/예쁜귀걸이파는곳 [내부링크]

강남에서 우연히 발견한 플리마켓! 말이 우연이지...ㅋㅋ예전에 방문한적이 있는 친구가 데려가준 플리마켓 ㅋㅋ 사실 난 플리마켓에서는 물건을 사본적이 거의 없다! 그냥 구경만 할뿐..ㅋㅋ 그래서 오늘도 구경하려고 갔는데 이게 웬일..ㅠㅠ 악세서리가 너무너무 예뻤다.... 시중에 돈이 하나두 없어서 나중에 꼭 사야지~라고 고민하던 찰나 내눈에 보인... 앨리스귀걸이!!!! 나.. 앨리스 굉장히 덕후임.....ㅠㅠ 가방 키링도 앨리스 달력도 앨리스 취미도 앨리스 여러나라책 모으기임 저걸보자마자 겁나 고민함 1. 돈이없다. 근데 사고싶다. 카드는 안된다. 2. 나중에 오면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친구한테 빌려서 구매!!! 원래 만원인데 우리가 문 닫기 직전에 가서 팔천원에 해주심!!!! 저거 외에두 진짜 특이하고 예쁜 귀걸이 진짜 많았다! 악세서리자체가 굉장히 이뻣당 구매욕을 부르는 디쟈인.. (플리마켓사진은 못찍었다.. 혹시나 개인이 만든건데 좀 그럴까봐 헤헤 소심보스) 강남역에 있는

[강남맛집]다경양꼬치/강남 양꼬치/신논현 맛집/논현 맛집 [내부링크]

오랜만에 만난 초딩친구들!!!! 강남역에서 양꼬치를 먹자며 예전부터 약속했다 ㅋㅋ(강남역에서 일하는 친구가 자주가는 곳!) 친구 따라 방문한 [다경양꼬치] 난 사실 강남역에 양꼬치가 파는지도 몰랐다...ㅋㅋ 항상 인계동에서만 먹음 양꼬치보다는 양갈비(꼬치로된거 말구 왕갈비)가 맛있다능 친구의 말에 시킨 왕갈비!!!! 진짜 맛있다.. 단점은 좀 비싸다는 것? (300g에 23000원임) 근데 확실히 양꼬치보다는 기름도 적고 진짜 담백했다. 그 돈 주고 먹을만하다 이것만 먹을 수는 없지~~!해서 시킨 꿔바로우!! 중간에 비어있는건 이미 내가 겁나 집어먹어서임....ㅋㅋㅋㅋ 솔직히 진짜 맛있었다.. 꿔바로우는 사실 먹다보면 좀 질리는게 없지않아 있는데 이건 하나도 안질림 고기도 넘나 많고 진짜 맛있었다 이건 가격이 기억안나는데 우리가 양꼬치만원+양갈비이만삼천원+칭따오육천원+꿔바로우=57000원 나왔으니 18000원정도한듯?ㅋㅋㅋㅋㅋㅋ 셋이 저렇게 먹으니 배터질정도로 많았다 (양꼬치는먹느라

[프랑스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내부링크]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감독 실뱅 쇼메 출연 귀욤 고익스, 앤 르니, 베르나데트 라퐁, 헬렌 벤상 개봉 2013 프랑스 평점 리뷰보기 영화 리뷰를 쓸 때는 항상 많은 생각을 한다. 글도 잘 못쓰는 내가 감히 이 영화를 글로 다 담아낼 수 있을까.. 이 영화를 보려는 다른 사람들에게 괜한 편견을 심어주는 건 아닐까 혹시나 영화를 보려고 다짐했다가 내 글을 보고 안 보는 건 아닐까.. 내 글을 보고 영화에 대해 기대했다가 실망하는건 아닐까 등등..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고민을 하는 건 내가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감히 글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써도되나 싶다는 거다. 요 근래 영화를 참 많이 봤다 영화관에서 보고싶은데 보고싶은 영화가 없어서 주로 T-store에서 다운받아서 봤다. 나는 개인적으로 액션,로맨스 영화는 많이 안 좋아한다. 액션은 볼 때는 재밌는데 보고 난 뒤에는 딱히 남는 게 없다는 것 로맨스는 음.. 뭐라고 해야하지.. 이것도 마찬가지로 볼 때는 달달하고 좋

[망포역 카페] 투썸플레이스 망포/투썸플레이스 디저트/망포역 카페/투썸플레이트 샌드위치/망포역 맛집 [내부링크]

오늘 쓸 포스팅은 내가 우리동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투썸플레이스 망포점]이다! 집 바로 앞에 있기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해서 좋아한다. (모든 피스케이크+아메리카노 8000원 이런거!) 예전에 다른 곳 투썸플레이스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다. 그 때도 투썸 디저트랑 음료를 진짜 좋아했다!! 특히 샌드위치!! 그 중 토마토모짜렐라! 그냥 사먹으면 음료랑 합쳐서 돈 부담이 되서 런치세트를 먹곤 했다. 매일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하는데 진짜 좋은 점은 주말에도 한다는 것이당!ㅋㅋ (이건 투썸 모든 매장에서 하는 행사임!!) 그래서 취업하기 전에도 가끔 시험공부할 때 런치세트를 사서 집에서 먹으면서 하곤 했다. 그정도로 좋아했는데~ 요 근래에는 혼자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먹을 기회가 거의 없어서 못 먹었다... ㅠㅠ 그러다 오늘!! 오랜만에 투썸샌드위치가 생각나서 망포역에 있는 투썸플레이스로 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토마토모짜렐라가 있을 것인가 ㅠㅠ 떨리는 가슴으로.. (이건

[미금역 맛집] 미금역맛집/미금역곱창/미금역 곱창고 [내부링크]

오랜만의 포스팅!ㅎㅎ 월요일날 굉장히 맛있는 곱창집을 발견했다! 바로바로 미금역에 있는 [곱창고] 곱창... ㅠㅠ 소곱창 1인분에 만오천원, 이만원정도해서 부담스러워서 잘 못먹었는데 ㅠㅠ (난 기본 2인분은 먹기 때문에.. 넘나 부담스러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본 곱창고~ 사실 가격은 별로 생각 안하고 들어갔다ㅋㅋ(배가 너무 고픈상태였기 때문에) 그런데 들어가서 보니! 모듬세트가 9,900원이라는 것!! 우왕!! ㅋㅋㅋ먹느라고 가격표는 못 찍어서 오늘 아침에 나눠주신 전단지보고 찍음ㅋㅋㅋㅋ 블로그에 올려야하기 때문에 전단지 받음 ㅋㅋㅋㅋㅋㅋ 나는 저기서 [한우곱창 모둠 2인분]을 기본으로 시켰다!! 기본!으로 시켰다는 거임... 추가로 더 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 (자르기전! 기본적인 초벌구이가 해서 나온당! 우왕.. ㅠㅠ 저 영롱한 빛... 사진이 흔들린건 빨리 먹고 싶은 나의 욕구...) 자른 후!! 2인분이다! 우와.. 생각보다 양이 많다!! 넘넘 좋당...ㅠㅠㅠㅠ 저기에

[스웨덴영화]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내부링크]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감독 플렉스 할그렌 출연 로버트 구스타프슨, 이와 위클란더 개봉 2013 스웨덴 리뷰보기 예전부터 볼까말까 굉장히 고민한 영화 대체로 이런 영화는 딱 두가지 부류다 ㅋㅋㅋㅋㅋ 1. 영화표지는 흥미진진한데 막상 내용은 겁나진지 및 뜬금포.. 2. 예상하지 못한 재미 이 영화는 단연 2번이었다ㅋㅋㅋㅋㅋ 보면 볼수록 저할아버지뭐얔ㅋㅋㅋ 하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많이 지었다 중간중간 개그코드는 진짜 내스탈이라 카페에서 혼자보면서 막 웃음ㅋㅋㅋ 보고 난 뒤에 뭔가 확 와닿는건 없었지만 보는내내 굉장히 즐거웠닼ㅋㅋㅋ 앞으로 우울할때 생각날것같은 영화ㅋㅋ

[깡통시장야시장]부산여행/부산깡통시장/깡통시장야시장 [내부링크]

이번 부산-대마도 여행을 마치고 나서 꼭 제일 먼저 포스팅 해야겠다 라고 다짐한 [부산 깡통시장] 완전히 까먹고 있었다... ㅠㅠㅠ 진짜 우리가 가장 먹방을 찍은 곳이 아닐까 싶다ㅋㅋㅋㅋㅋㅋ 나는 야시장을 굉장히 좋아한당 그래서 더더욱 기대했다. 애초에 깡통시장은 꼭 밤에 가자고 약속 또 약속함ㅋㅋ 원래 우리 계획은 6시 반쯤 비프거리 도착해서 구경하고 씨앗호떡 사먹고 7시쯤 깡통시장가서 야시장 구경하는거였다ㅋㅋㅋㅋ 근데 ㅠㅠ 부산 길 왜이리 복잡함? 비프거리 찾는데만 거의 30분걸림.. (내 생각엔 그냥 우리가 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자마자 사먹은 씨앗호떡!!! 줄겁나 길었는데 빨리빨리 빠짐ㅋㅋ 줄 가장 긴 곳으로 갔다 ㅋㅋㅋㅋ 유명인들이 많이 왔다는ㅋㅋㅋㅋㅋㅋ 하나에 천원!! 역시 맛있더라!!! 비프거리에 나와서 다시 찾기 시작한 깡통시장.. 근데 왜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징....ㅠㅠㅠ 왜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알려주는 길이 다르지...?? 겁나 헤맸다... 진짜 한참이

[대구맛집]동성로맛집/대구맛있는곳/링코스테이션/동성로파스타 [내부링크]

오늘은 대구먹방!!!!!!ㅋㅋ 역시 음식은 대구죠...ㅋㅋㅋㅋㅋㅋ 대구에서 맛있는거 진짜 많이 먹었는데 그동안 블로그를 안해서 사진을 못찍었다 오늘은 눈치살살보며 사진찰칵찰칵 오늘 방문한 곳은 동성로 [링코스테이션] 링코스테이션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 전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방문 근데 여기 꽤 유명한곳 같다 대구맛집치면 많이 나옴ㅋㅋㅋ 분위기는 못찍었는데 약간 미즈컨테이너같은 분위기??? ㅋㅋㅋㅋㅋㅋ 분위기조은 컨테이너속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화질이 왤케 안좋징 ㅠㅠㅠ 가격대는 이정도!! 스테이크는 런치로 9900원임!! 그 외 메뉴도 거의 10000~15000원 정도인듯????ㅋㅋㅋ 우리가 시킨건 신메뉴였다!! 이름은 [오르초 큐브치즈스테이크] 저기 밥알같은게 파스타다 신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이 요리하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함ㅋㅋㅋ 색깔은 안그래보이는데 살짝 매콤하다 마싯다 가격 : 11,500원 이건 이벤트라고 준 음료 위 메뉴가 신메뉴라 시키면 에이

[던킨모닝세트]던킨모닝세트가격/던킨모닝세트/이탈리안햄치즈와플/던킨도너츠모닝 [내부링크]

내가 좋아하는 던킨모닝세트 예전엔 맥모닝 좋아했는데 여행땜에 아침기차를 자주 타다보니 수원역에 있는 던킨을 자주 방문했다 가격도 비싼편은 아니다!!ㅋㅋ 저기서 햄에그와플빼고 다 먹어봤다 뭐니뭐니해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이탈리안 햄치즈 와플] 일부러 이거먹으려고 기차시간 한시간이나 빨리 왔다 ㅠㅠㅠ 커피는 쥬스로 변경 가능!!! 달콤하고 쫄깃한 와플 안에 햄이랑 치즈가 있다~~~~~~ 처음엔 으 와플..? 했는데 먹다보니 넘나맛있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던킨세트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내부링크]

영화를 보기 전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인터넷 리뷰를 보면 진짜 징그럽다고 하던데..ㅠㅠ 나는 징그러운거 진짜 못본다... 어느정도로 징그러운가 글을 읽어보면 쏘우?시리즈 만큼의 징그러움이라고 ㅠㅠ 그래서 처음에는 그 글을 보자마자 아.. 절대로 보면 안되겠다..하고 마음을 비웠다...ㅋㅋ 그러다가 다른 누군가가 베어그릴스 내용같은 거 좋아하면 꼭 보라길래 헐.. 나 그런내용 겁나 좋아하는데!!!!!!!! 라며 또 볼까말까 망설였다..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딱 두가지 1. 다큐 2. 대자연에 관련된 이야기 3. 곰이 나오는 이야기(나 곰이야기 되게 좋아해서 인터넷으로 일부러 찾아서 글 읽으면서 아 무서워.. 함...ㅋㅋ) 징그러운 게 나온다는 걸 무릎쓰고!! 당장 예매해서 관람했다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정도? 진짜 길다................... 내가 베스트로 꼽는 장면은 바로 힘든 여정을 마친 글래스가 자신을 버리고 간 동료들을 다시 만나는 장면....ㅠㅠ 그 장면에

[대마도여행]흐린날의 미우다해변/애증의 미우다해변 [내부링크]

미우다해변....!! 진짜 히타카츠의 유일한 관광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좋을때가면 인생샷을 건진다는곳 하지만 우리가갔을땐...^^ 엄청 흐렸쟈나여... 사람 우리밖에 없었쟈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우다해변가는데 엄청 헤맷다 진짜 ㅠㅠㅠ 카미소호텔에서 출발하는거였는데 호텔을 나와 산아래로 달리다보면 미우다해변가는길 하고 표지판이 나온다. 저얼대!!!!그걸 따라가면 안된다 그건 해수욕장을 하는곳을 알려주는거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서 사진찍고 구경하는 미우다해변이 아니다.. (우린 그 표지판믿고 갔다가 진짜 개고생만함....) 여름에 해수욕하러 가는 미우다해변임!! 카미소근처에 있는 미우다해변 한참을 헤매다가 인터넷이 터지는 곳을 겨우 찾아서 블로그를 뒤졌다.. (아무리 지도를 봐도 카미소호텔에서 미우다해변가는 길이 안나옴.. 자꾸 그 해수욕장만 나옴..) 알고보니 우리가 처음 카미소호텔을 갈때 나왓던 갈림길!!!!!큰 갈림길이다. 항구에서

[미국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내부링크]

제목이 주는 의미가 뭘까 하고 정말 많이 궁금해했었다. 영화를 보면서 바로 알게 됐지만ㅋㅋㅋ 미드나잇에 빠져들 수 있는 과거의 파리. 과거를 동경하고 과거에 살면 나는 행복할거야 라고 착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다소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꽤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다만 아쉬운건 왜 꼭 낭만을 사랑에서만 찾으려고 하는건지... 이런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뻔한 사랑 이야기로 만든 것 같아서 마지막에 아쉬움이 남았다 또 바람을 낭만으로 포장하려는 내용도 정말 맘에 안든다...ㅋㅋㅋㅋㅋㅋ 추천을 많이 받아서 보긴 했지만.. 흠.. 글쎄~ 마지막 10분을 빼고는 딱히 '재밌다'라고 느끼지는 못해서 아쉽다. 다들 영화를 보면서 파리에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난 너무 현실적인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코 영화 속 파리를 만끽할 수 없음을 알기에 딱히 별 느낌은 안들었다..ㅋㅋㅋㅋ 우리 모두 환상 속에서 산다. 과거에 살았으

[인도영화] 지상의 별처럼 [내부링크]

애기 웃는거 진짜 예쁘다. 영화 보는 내내 애가 어쩜 저렇게 귀엽게 생겼을까, 진짜 예쁘다 라고 혼자 중얼거리면서 봤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딱 두개! 1. 인도영화 (최근 인도영화 몇 편 보고 나니 푹 빠졌다...) 2. 아미르 칸!!!!!!!!!!! 보증수표!!! ㅋㅋ 세얼간이, 피케이! 모두모두 내가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에 아미르 칸이 나오는 영화는 예고고 뭐고 상관없이 바로 구매부터 한다ㅋㅋ 제목도 어쩜 저렇게 잘 지었는지 내용을 보다보면 정말 제목이 딱! 이라는 생각이 든다. 말도 안듣고 공부도 안하고 학교에서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인 남자주인공 ㅠㅠ 영화를 보면서 나도 이제 진짜 나이를 먹었나.. 아님 초심을 잃었나 라고 생각을 많이 들었다 옛날엔 저런 영화를 보면 너무 꼰대(?)같은 선생들을 욕했는데 이제는 저 선생님도 얼마나 답답할까, 저런애가 반 분위기를 흐리면 얼마나 짜증날까.. 라는생각이 먼저 들었다 ㅠㅠ (반성 또 반성.. 반성 맨날 반성) 아이 한명 한명

[프랑스영화] 컬러풀 웨딩즈 [내부링크]

오랜만에 생각없이 막 웃을 수 있는 영화를 봤다 ㅋㅋ 처음 들어보는 제목인데 왓챠 추천영화에 떠서 클릭해본 '컬러풀 웨딩즈' 스토리자체가 되게 흥미로웠다 순수 카톨릭 프랑스 혈통의 부부의 4자매! 첫째는 아랍인, 둘째는 유태인, 셋째는 중국인과 결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들이 결혼할 수록 엄마와 아빠의 얼굴빛은 더더욱 어두워진다ㅋㅋㅋㅋㅋ 딸들 진짜 이쁘다 가족들끼리 모이기만 하면 문화충격에 인종차별, 문화싸움까지 ㅋㅋㅋㅋㅋ 그 싸우는 내용이 진짜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야만인이니 뭐니, 니네 종족은 야비하니 뭐니ㅋㅋㅋㅋ 다소 민감하게 다가올 수 있는 내용을 굉장히 유머러스하게 풀어놨다ㅋㅋㅋㅋㅋㅋ 아빠의 마지막 희망은 막내딸! 제발 막내딸 만큼은 순수혈통과 결혼하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과는 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딸이 선택한 남편감은 바로 ㅋㅋㅋㅋㅋ 아프리카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문화 가족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임ㅋㅋㅋ

Step 1. 영어공부 [내부링크]

준비 사항 중 가장 필수인 영어공부!! :( 해도해도 끝이 없는 영어공부..... ㅠㅠ 정말 오늘을 기점으로 대략 1년 정도가 남았으니 죽어라 해야겠지만 막막한 건 여전하다.... 왜 해도해도 안 느는 기분일까? 그래도 의지박약인 나를 붙잡아 주는 건 다름 아닌 Ebslang 환급 과정....ㅋㅋ 일정기간내에 출석을 해야하고 과제도 해야하기 때문에 하기 싫어도 해야하고 압박감에 시달려 열심히 하게 된다! ㅎㅎ 공부해야겠다는 압박 말고 그냥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니 그렇게 힘들진 않다 (내가 워낙 초급과정을 듣고 있기도 하고ㅋㅋㅋ) 빨리 지금 듣는 게 절반 정도 지나서 다른 강의도 신청하고 싶다. 대신 환급과정으로 말고!ㅋㅋ 일반과정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또 열심히 해야지! 화이팅!

나름..? 스테이크 해먹기! [내부링크]

캐나다 외식비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ㅠㅠ 정말 별거 없는데 기본 10불이 넘고.. 계산할 때 보면 거기에 +세금, +팁까지 내야하니.. 보통 싸게 먹으면 15불이고.. ㅠㅠ 정말 기본 20불정도는 쓰는 것 같다... 예전에는 홈스테이를 해서 뭔가 먹고 싶으면 늘 밖에서 사먹었는데 이제 나도 자취를 하다보니 직접 집에서 해먹는다!! 캐나다는 고기 값이 정말 싸기 때문에 집에서 해먹으면 개이득!! ㅋㅋㅋㅋㅋ 코스트코에서 소고기를 잔뜩 샀는데 겨우 20불..!!! 또 저 위에 소세지는 10개...? 넘게 들은거해서 4불주고 샀다! ㅋㅋㅋㅋㅋㅋ 밥솥도 사서 밥까지해서 나름 나의 초라한 레스토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냠... 캐나다와서 버터간장밥에도 빠졌다.. 뭔가 한국보다 더 맛있는 듯??ㅋㅋㅋ 스테이크 구울때 소금을 쳐서 간을 해야 한다던데... ㅋㅋㅋㅋ 나는 소금이 없으므로 패스!!! 그래도 맛있음!!! ㅠㅠㅠㅠ 아껴먹어야지.....ㅎ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나를 반겨주는 아이들] [내부링크]

오늘로써 일한지 한달이 지났다! 적응을 못해서 어영부영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 제법 눈치가 생겨서 선생님들이 하는 말도 알아 듣고, 잘 못알아듣겠으면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면 선생님들이 쿨~~하게 이해해주시고 쉽게 다시 설명해주신다. 친절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던것 같다. 휴가대체로 들어가는 포지션의 장점중 하나는 바로 모든 연령을 만나볼 수 있는 것! 정말 거짓말 안하고, 딱 한 반빼고 모든 반에 다 들어가봤다. 특히 이번주는 내가 가장 들어가보고 싶었던 토들러반에 들어갔는데, 담임교사의 역할을 모두 해내야 했다. 월요일에는 너무 부담이 되었는데, 주 후반이 될 수록 많이 적응이 되었다! 나중에 아이들도 나를 보면 반겨주기도 하고, 내가 다른 반에 잠깐 커버하러 가면 내 손을 잡고 이끌면서 자기네 반으로 돌아가자고 우는 아이들도 있었다. 오늘은 아이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 고민하다가, 한국에서 사온 파라슈트를 들고갔다. (1.8M) 아니나 다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지난 주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 [내부링크]

8/7-11까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infants반에 들어갔다! 오랜만에 들어가서 어색어색..하기도 했지만(선생님들과ㅋㅋ) 그래도 주 후반이 될 수록 사담도 많이 하면서 편한함을 느낄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1. 내가 손을 잡아주면 리암이랑 루비가 일어설 수 있다! 내가 손을 잡고 춤추는 흉내를 내면 좋아한다. 2. 아이들이랑 놀이용 식탁에 앉아서 밥 먹는 흉내를 냈는데(나는 바닥에 앉아있고) 쿠퍼가 갑자기 저 멀리서 낑낑대면서 의자를 들고와서 나에게 주고 갔다. ㅠㅠ 별 거 아닌데 감동!! 3. 사미엘이 등원하지 않았다! 긴 캠핑을 갔다. 4. 해나라는 아기가 새로 왔다. 진짜 너무 예쁘고 세젤귀.. 울지도 않는다. 5. 칼리는 엘모 인형을 무서워한다. 내가 겁주려고 한 건 아니고 새로운 인형이 와서 칼리 뒤에서 인형을 통해서 안아주는 흉내를 냈는데 알고보니 그 인형이 소리를 내는 인형이었다. 해괴망측한 웃음소리 ㅠㅠ 그걸 듣고 칼리가 기겁....ㅋㅋㅋㅋㅋㅋㅋ

캐나다에서의 일상 # sarcan 이용방법! [내부링크]

캐나다 물은 석회물! 그래서 마시면 안됨! 사람들은 그냥 마시지만.. 그 석회는 끓여도 안 없어지고 몸에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에 ㅠㅠ 안 마시는게 좋다. 그래서 나는 물을 대량으로 사다가 마신다! 원래는 물병을 바로 분리수거 통에 버렸는데, 여기서 만난 한국인 친구가 버리지말고 모아놨다가 sarcan에 가서 팔라는 얘기를 듣고 "응...? 물병을 팔아?"하고 물어봤다. 캐나다는 물이나 음료 등을 살 때, 명시된 가격 외에 Deposit이라는 게 붙는다. 그게 뭐냐면 바로, 병에 대한 값!! 병 값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병이나 음료수 병을 모아놨다가 한번에 sarcan에 가서 판다. 그래서 나도 도전!!ㅋㅋ 이주동안 커다란 봉지에 물병, 맥주캔, 우유통 등을 차곡차곡 모아놨다. 그리고 토요일날 아침에 일어나서 sarcan에 방문! 가면 남녀노소 할 거 없이 사람들이 정말 많다 ㅋㅋㅋㅋ 대부분 가족들이 함께 살기 때문에, 커다란 검정 봉투로 된 걸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Planning time] [내부링크]

처음에 여기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조금 당황했던 것 중 하나는, Planningtime을 대타로 들어가란 말이었다. 처음에는 그게 무슨말인지 몰라서, 우선 디렉터가 들어가라는 반을 들어갔더니 담임샘이 있었다. 그래서조용히 “디렉터가 너 Planning time 때문에 나보고너네반 들어오라고 했어”라고 하니 “오~ 진짜? 좋아좋아~”라고함... 그래서 플래닝타임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그 다음주에할 활동을 정하거나, 반 환경구성을 하는 시간이라고 말해줬다! 오오! 일과시간에 교사가 다음주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해주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음... 보통 일주일에한 번 정도 그런 시간을 갖고, 그 시간동안은 정말 다른 사람들한테 방해를 받지 않고 온전히 자신만의수업계획시간을 갖는게 한국에서는 얼마나 힘들었는지...ㅠㅠ 그래서 맨날 오버타임 오버타임.. (여기서 일하고 계신 선생님께 물어보니 모든 원이 제공되는 건 아니고, 이 선생님께서 다른 원 다니다가 이직하셨는데, 그 전 원

캐나다에서의 일상 # Non-driver를 위한 Photo ID 만들기 [내부링크]

캐나다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Photo ID! 운전면허가 있는 사람들은 국제면허증으로 변경해서 Photo ID를 쓰면 되지만 면허증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ㅠㅠ 하지만 Non- driver를 위한 Photo ID도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외국인등록증 같은거?? ㅋㅋㅋㅋ 만들 수 있는 장소는 바로 [SGI] 임! 여기에서 면허증도 국제면허증으로 변경할 수 있고, 면허증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Photo ID도 만들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1. 여권 2. 워크퍼밋 3. 캐나다 은행 statement 4. 집 rent 계약서나, 홈스테이 계약서 3번 캐나다 은행 statement는 내가 계좌를 연 은행에 가서 달라고 하면 줌! 뭔지 설명하면 알아서 떼주니 걱정 ㄴㄴ 여기에 내가 살고 있는 집주소와 은행의 스템프가 찍혀야 하니 잊지 말것!! 이렇게 서류를 제출하고 나면 여러가지 질문을 함. 나의 키, 눈동자 색깔 등등 그리고 돈을 내야한다! 돈은 15불! (리자이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Injury report] [내부링크]

캐나다에서 일하다보면 한국보다 서류적인 면에서 해방 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원마다 다르긴 하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원은 우선 알림장도 없고, 관찰일지도 없고, 교사가 수작업으로 작성해야하는 서류가 거의 없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로는 1. 매달 작성하는 뉴스레터 (우리반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새로온 아이는 누구인지, 다른 반에 간 아이는 누구인지, 어떤 교사가 새로왔는지, 이번달 주제는 뭔지, 이번달 준비물은 뭔지 등등) 2. 영아반은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아이들이 있으므로 매일매일 몇시에 기저귀를 갈았는지, 밥은 몇시에 뭘 먹었는지 작성하는 보고서 형태의 서류 3. 오늘 작성하려고 하는 injury report 4. 그리고 공격적인 아이들을 위한 aggressive behavior report 5. 매주 작성하는 주간계획안 지금까지 살펴본 바로는 이정도가 전부다! 아직까지는 내가 담임 역할을 하지 않아서 서류적인 면에서 조금 더 모르는 면도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 ㅎㅎ 선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이력서 쓰기] [내부링크]

내가 캐나다와서 제일 많이 수정을 하고 또 하고 했던 이력서! ㅎㅎ 처음에는 혼자 수정을 하다가, 근처 도서관 프로그램인 "무료 이력서 수정"을 통해서 1차 수정을 하고, 뉴커머센터에서 진행되는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서 2차로 수정을 한 뒤에, 정말 놀랍게도 2차 수정을 마친 이력서를 제출하자마자 30분만에 연락이 왔었다. 물론 이력서에도 정답은 없다! 그래도 난 내가 썼던 이력서가 꽤나 마음에 들었고, 나 역시도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기에 공유를 해보고자 한다! * 가장 좋은건 구글에 [early childhood educator resume]하면 샘플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그걸 참고하는 게 제일 좋음! 신상털릴까봐 무서워서 엄청 흐리게함..ㅋㅋ 간단한 틀을 보자면 이렇다! 커버레터랑 이력서랑 합쳐서 2-3장을 넘기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수십장, 수백장의 이력서가 들어올텐데..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건 아예 읽지도 않고 버리는 디렉터도 있다고 하니..ㅠㅠ 최대한 깔끔하고 눈에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이제 나의 반이 생겼다] [내부링크]

주절주절.. 특별한 이야기는 없지만 그래도 드디어 나도 내 반이 생겼다! 7,8월 동안 Full time이지만 Casual 포지션으로 이 반, 저 반 열심히 돌아다녔다. 정말 만0세 아이들부터 School age 아이들까지! 모든 연령을 해봤다. 혼자 주절주절.. 두달동안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1. 제일 처음 들어간 반이 제일 힘들다고 느껴진다..ㅋㅋ 아직도 처음 출근하던 날이 생각난다. 우리 원은 프리스쿨1,2,3,4까지 있다. 처음 들어간 반이 초등학교 가기 직전인 킨더아이들과 프리스쿨4 아이들이 섞여 있는 반이었다. 첫 날 가자마자 원담임으로 아이들을 보라고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그래서 그럼 하루 일과라도 알려달라고 이야기하고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며 열심히 아이들과 있었다. 그 날 딱 4명 등원했는데 어찌나 말을 안듣던지; 다시는 이 반에 들어오고 싶지 않다고 느꼈다!!! 그런데.. 두달동안 일하면서 느껴보니 ㅋㅋ 그 반 애들이 제일 순하고 착한거였다..........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커버레터 쓰기] [내부링크]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제출할 때 디렉터가 나에게 인터뷰 요청을 할것인가 말것인가는 보통 커버레터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커버레터는 이력서를 제출할 때 이력서 앞 장에 부착하는 것으로, 나에 대한 간단한 PR을 보여주는 서류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에는 없어서 아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캐나다에서 보육교사를 준비하고 이력서를 쓰다보면 커버레터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져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커버레터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우면, 이력서를 읽기도 전에 내 이력서가 쓰레기통행이 될 수도 있으므로..ㅠㅠ 어쩌면 이력서보다 더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지도 모른다 나는 캐나다에서 나의 커버레터와 이력서에 대해 뉴커머센터에서 1:1로 수정을 받았었다. 그 때 들었던 이야기는, 커버레터는 간결하지만 나에 대해 소개하는 게 디테일하게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디렉터가 나의 커버레터 몇 줄만 읽고도 나에게 흥미를 갖고 이력서를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알려준 팁은, 1

캐나다에 드디어 가을이 왔다 [내부링크]

캐나다에 드디어 가을이 왔다. 가을 없이 바로 겨울이 올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낙엽들을 보면서 드디어 가을이 오는구나 싶었다! 미세먼지 없이 청량한 하늘을 매일 볼 수 있다는 점이 얼마나 감사한지, 퇴근하고 집앞을 산책하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기대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하나하나 느껴가는 중이라 더욱 고마운 캐나다 생활이다. 다음주면 벌써 영하로 떨어져서 겨울이 다가옴을 느끼지만 그래도 난 지금 이 순간을 즐길련다!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동료와의 관계] [내부링크]

요즘 일하면서 느끼는건, 내가 정말 인복이 많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도 일할 때 학부모가 힘들고 아이들이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너무 좋아서, 이들과 헤어지는 게 싫어서 조금만 더 일해야지, 일년만 더 일해야지 했던 것도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도 나이를 먹으면서 ㅠ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캐나다로 오게 되었다. 오기전에 정말 걱정했던 점 중 하나는 외국인은 내가 과연 그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7,8월동안 각 반에 지원을 다니면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서 많이 힘들었고, 또 내 반이 아니라서 아이들과 할 수 있는게 제한되었던 점이 많이 속상했다. 아이들을 훈육할 때 내 이야기를 전혀 듣지 않는 아이들도 있었고 교사들 역시, 나를 항상 평가하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봐서 내가 과연 여기서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9월부터 내 반이 배정되면서 같은 메이트들이 내가 이런 사

[뉴욕여행] #Coney Island [내부링크]

(코니아일랜드에서 사먹은 슬러시! 진짜 최악으로 맛 없으니 절대 먹지 말것..ㅠ 진짜 불량식품 맛밖에 안남..내 친구는 하늘색샀는데 한입먹고 버림) 난 여행관련 블로거가 되기는 멀었다..ㅋㅋ 여행을 다닐 때마다 상세하게 기록을 해둬야 하는데 그 당시에 노느라 정신이 없어서 내가 그때 뭐했는지 기억은 안나고, 그때의 기분과 감정들만 기억에 남는다! 만약에 다시 가라고 하면, 처음 여행을 했던 것처럼 정보를 찾아야할 것처럼...ㅋㅋㅋ 캐나다에 오기 전에 친구와 함께 일주일동안 뉴욕여행을 했다! 그때 생각해보면 날도 더운데 걸어다니느라 고생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다시 뉴욕에 가고 싶을만큼 참 즐거웠던 기억들이 많다. 친구랑 내가 좋아했던 곳 중 하나는 바로! CONEY ISLAND! 예전에 뉴욕 여행후기를 봤을 때, 무조건 가봐야하는 곳이라고 해서 친구랑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왜냐면 뉴욕여행 하면 코니아일랜드!라고 딱 나올정도로.. 유명한 곳은 아니기 때문에 괜히 갔다가 실망하고 시간낭비

[뉴욕여행]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카츠델리 [내부링크]

여행기 [뉴욕여행]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카츠델리 vera 2017. 10. 2. 11:0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우와! 새로운 버전으로 글 쓰는데, 이게 훨씬 깔끔하고 예쁘다 마음에 든다! 앞으로 이걸로 열심히 써야징 ㅎㅎ 무튼, 내가 뉴욕여행을 하면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에 기억에 남는 [카츠델리]의 "패스트라미샌드위치"에 대해 포스팅을 할까한다. 물론 여행한지 5개월이나 지나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있는 기억력을 짜내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뉴욕여행을 계획할 때 내가 가장 우선순위에 뒀던 것 중 하나는 "내가 인상깊게 본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장소 방문해보기"였다. 사실 자유의 여신상이나, 타임스퀘어 등은 너무 관광지(?)라서 딱히 끌리지 않았고...ㅎㅎ (그래도 타임스퀘어 방문했음) 인터넷으로도 쉽게 접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신선한 곳이 가고싶었다. 그중 찾게 된 카츠델리!!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모른다 크크... 먼저 카츠델리 입구에 들어

[캐나다ece] 캐나다 유아교사 포지션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ㅎㅎ 그동안 써야지써야지 하면서 현생이 너무 바빠서 못쓰기도 했고 뭘써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못쓰기도 했다~! 이러다가 죽은 블로그 될까봐 무섭무섭..ㅠㅠ 열심히 이야기거리를 생각해내서 써야겠다! 오늘 쓰려는 내용은 내가 일하고 있는 곳의 "교사 포지션"이다! 캐나다도 교사의 포지션이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다. 한국에서는 "원장 - 부원장 - 주임 - 담임교사 - 부교사" 보통 이런 식으로 정해져 있고, 담임교사가 휴가를 갈 경우에는 부교사가 그 반 대체를 들어가거나, 원장이 담임 휴가때만 대체로 일할 대체교사를 구하기도 하는데, 이건 거의 못본 것 같다.. 최대한 부교사를 돌리고 돌려서 ㅠㅠ 담임교사 땜빵을 하도록.. 이 말은 즉슨 대체교사가 넉넉치 못하므로 담임교사들이 휴가를 쓰기도 힘들고 서로 겹치면 안되고, 서로 눈치도 많이 보이고 했다는 점이다 ㅠㅠ 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일하고 있는 곳의 교사 포지션을 보면 다음과 같다. * 기본적인 포지션은

캐나다 보육교사 이야기 - 도움될 만한 영어책 [내부링크]

ECE이야기 캐나다 보육교사 이야기 - 도움될 만한 영어책 vera 2017. 11. 4. 11: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캐나다오기 전에 한국에서 나름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는데 (전화영어도 하고 ㅠㅠ 인터넷강의도 보고.. 외국인 친구도 만나고 흡..) 막상 와보니 하나도 안들렸다. 정말 당황..당황.. 심지어 기본 적인 것도 못 알아들어서 버벅거릴 때도 많았다. ㅠㅠ 일을 할 때는 애들한테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해서 답답할 때도 많았고. 물론 그건 지금도 많다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캐나다에서 정말 도움을 많이 받은 영어책을 소개하려 한다. 1. 일빵빵 영어회화 * 이건 팟캐스트로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꼭 강의를 들어야 함! ㅎㅎ 내가 알기론 책이 총 3권인가? 있는데 한국에서 1권 공부하고, 캐나다 올 때 2권을 가지고 왔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한국에 부탁해서 3권까지 받은 상태!! 책이 없어도 되지만 책 있는걸 더 강추함!! 프렌즈라는 오래된 미국드라마

[캐나다ece] 공격적인 아이들에 대한 조치 [내부링크]

한국에서 일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 중 하나라면, 공격적인 애들에 대한 모든 책임이 담임교사에게 온다는 점이었다. 반 내에서 공격적인 아이가 다른 애를 공격해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한 담임의 책임, 공격적인 아이가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물건을 던져도 케어하지 못한 담임의 책임..등 공격적인 아이들에 대한 책임이 모두 담임에게 꽂혔다. 이 점이 나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모른다. 한국에서부터 공격적인 아이들은 분명 원인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1:1케어를 통해 아이가 조금 더 올바르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으나, 현재 한국의 보육업계로써는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그래서 아마 내가 캐나다에 와서 일을 시작한 뒤로 가장 충격을 받았던 게 바로 공격적인 아이들에 대한 케어였던 것 같다. 모든 원에서 실시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원 같은 경우는 공격적인 아이들에 대한 행동을 모두 서류화 한다. (한국에서도 했으나, 이건 딱히 큰.. 역할을 하지는 못했다. 단

12월 20일. 크리스마스 dinner [내부링크]

일상이야기(SK주) 12월 20일. 크리스마스 dinner vera 2018. 1. 8. 3: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블로그를 안한지 너무 오래됐다! 뭘 써야할까 고민하다가 ㅠㅠ. 매일매일 미룸... 그러다가 오랜만에 쓰려고 하니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음~ 어린이집 관련 글을 쓰고 싶은데 요즘 마땅히 특별한 일이 없어서 그냥 일상생활 쓰기로 결정! 크리스마스 전 주에 회사 동료가 갑자기 "우리 크리스마스 기념해서 맛있는 레스토랑 갈래?"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당연하지 당연하지 가자가자"하고 동료를 따라서 레스토랑에 방문! 회사 동료도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가끔은 예약 없으면 못오는 곳이라서 방문할때마다 자리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예약을 하려고 전화했는데 이번주는 널널할 것 같다며 예약을 안해도 된다는 점원의 말에 일끝나고 저녁 7시쯤 방문! Hopkins Dining Parlour 처음 들어갔는데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듯한 레스토랑이었다. 분위기가

캐나다 보육교사/캐나다 ece/캐나다 유아교사 이야기 [인터뷰/면접보기] [내부링크]

캐나다 보육교사를 준비할 때 가장 걱정이 되는 것 1위 바로 인터뷰/면접! 영어로 진행되는 인터뷰....ㅠㅠ 못알아들으면 어떡하지? 알아들어도 대답을 못하면 어떡하지? 알아듣긴 했는데 질문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면 어떡하지? 내 발음을 못알아들으면 어떡하지? 등등 여러가지 걱정이 동반되는 인터뷰..ㅠㅠ 아마 캐나다 오기 전에 내가 가장 많이 준비를 한 부분이 인터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나는 캐나다와서 인터뷰를 총 2개밖에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후기를 써도될지 모르겠지만 나의 경험과 느낌?을 토대로 써보려고 한다. 면접보기 전에 먼저 면접제안이 들어온 어린이집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그 어린이집의 교육관에 대해 읽어보고 달달 외워갔다. 나의 교육관에 대해 물어보면 그 어린이집 교육관하고 일치하게끔 대답할 수 있도록 답변을 몇 번이나 수정했다. 내가 들은 질문은 1. 자기소개하기 2. 한국에서의 경력(몇세 해봤는지) 3.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지 4. 만약 아이가

캐나다 보육교사이야기 [휘핑크림놀이] [내부링크]

ECE이야기 캐나다 보육교사이야기 [휘핑크림놀이] vera 2018. 1. 8. 10:4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귀여운 우리 Infants랑 한 휘핑크림놀이! 나름 Sensory 놀이라고 제공하였으나..ㅋㅋ 휘핑크림 탐색보다는 입에 넣기 바쁜 아가들! 내가 젤 예뻐하는 리암이는 만지자 마자 느낌이 너무 싫었는지 인상을 쓰면서 연신 짜증을..ㅋㅋ 내가 살짝 입술에 휘핑크림을 묻혀주니 한 번 맛을 보고는 폭풍흡입 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탐색을 끝낸 뒤에 산타 수염 위에 뿌려서 산타수염 만들기를 했는데 먹느라 바쁜 아기들 ㅋㅋ 입에 물고 있던 쪽쪽이까지 뱉고선 열심히 맛봤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 두번 하더니 재미있었는지 나중에 열심히 문지르면서 나름 산타수염 완성!! ㅋㅋㅋㅋㅋ 나중에 완성된 걸 보니.. 휘핑크림이 다 굳어섴ㅋㅋㅋㅋㅋ 약간 더러워...?보여서 아래에 살짝 "휘핑크림으로 놀이한거임!"이라고 부연설명 써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새끼들.. 넘나 이쁜것 ㅠㅠ

캐나다 보육교사/ 캐나다 ece/ 캐나다 유아교사 [Infant반 하루일과] [내부링크]

한국에서 일할 때 토들러반은 해봤지만 0세 즉, Infants반은 안해봤다. 그래서 초반 몇 주동안은 좀 많이 헤맸지만 ^^; (아무래도 다른 연령과 쓰는 영어단어 자체가 많이 다른듯) 이제는 적응해서 착착 잘해나가는 중! 우리반은 생후6주부터 18개월까지의 영아들이 있다. 18개월이 되면 Toddler1반으로 넘어간다. Toddler1반에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우리 반에서 우선 대기하다가, 자리가 나는 즉시 윗반으로 올라간다. 생후6주부터 받긴하지만, 실제 우리반에는 13개월부터 15개월까지의 영아들이 있다. 진짜 세상제일예쁠 시기ㅠㅠ.. 사실 돌이 지나면 어느정도 걷기 시작해야하는데, 대체로 우리반 아이들이 발달이 늦는 편 같다. 현재 15개월인데도 제대로 못 걷는 아이가 두명 정도고(이제 막 걸음마 연습함) 13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물건을 잡지 않으면 혼자 못일어나는 아기도 있다. 그래서 하루일과 동안 대근육 활동을 열심히 시켜주는중! 대충 우리반의 하루일과를 보면 아래와 같

[캐나다ece] job 구하기/ 데이케어 취직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캐나다에서 보육교사 직업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음 SK주에서 살고 있으므로, SK주에서 구직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우선 사스케츄완주는 대표적으로 "Saskjobs.ca" 라는 사이트가 있다. 출국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캐나다에서 구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니, 많은 사람들이 인디드를 사용하기도 하던데, 내가 구직생활을 본 결과, SK주에서는 대부분 사스크잡에 올린다! 인디드에 올라오는 구직 정보가 오히려 사스카잡에 올라오는 구직 정보보다 훨씬 늦게 업데이트 되고, 갯수도 훨씬 적다. 그러므로 사스케츄완주에서 구직생활을 할 예정이라면 무조건 Saskjobs.ca를 이용할 것!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위에 빨간 상자에 쳐져있는 것처럼 "Search"를 누르고, 키워드 부분에 "child", "child care", "child educator" 등 관련 단어를 쓰고 검색한다. 대부분 해본 결과, chi

Job approval letter 신청완료 [내부링크]

일상이야기(SK주) Job approval letter 신청완료 vera 2018. 1. 24. 9:5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주절주절.. 지난 주에 맘 고생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른다. 두달이 지나도록 잡어프로벌레터(주정부 이민신청시 가장 중요한 서류)가 나오질 않아서, 지난주 수요일날 뭐가 이상하다고, 혹시 오피스에 왜이렇게 안나오는지 전화해서 물어봐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 그리고 일을 하고 있는데 디렉터가 다급하게 우리반에 오더니, 알고보니까 자기가 실수로 Submit을 누르지 않아서, 두달이 넘도록 신청이 안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화로 이야기를 보니, 이제 신청을 완료하면 오늘부터 대략 두달정도가 걸릴거라고 이야기했단다.... 멘붕..... 너무 멘붕이 와서 아무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디렉터가 "너 워크퍼밋 언제 만료돼?" 이래서 "5월 23일.." 이랬더니 "너 지금 워크퍼밋 가지고 있어?" 이래서 "아.. 아니. 아 근데 Lisa(그 전 디렉터)가 나 면접

[캐나다ece] 인터뷰 얻기/ 팔로우업 메일 보내기 [내부링크]

바로 이 전 포스팅에서 SK주에서 ECE 직업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했다. 그렇다면 이력서를 뿌리면 바로 인터뷰 연락이 올까? 놉..ㅠㅠ 안타깝게도 SK주는 구직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 들어본 바로는, TO가 하나 난 자리에도 수십명이 지원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력서를 아무리 뿌려도.. 연락이 잘 오질 않는다 ㅠㅠ 그래서 똑같은 어린이집에 재지원을 해보기도 했다.. 그러다 문득 듣게 된 이야기가, 했던 어린이집에 재지원을 하게 되면 그 쪽에서 오히려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지.. 싶다가 우연히 알게된 Follow up email 이게 뭐냐면, 내가 기존에 지원했던 회사에 "어.. 나 얼마전에 지원했던 지원자인데! 혹시 니네 아직도 사람 채용중이니? 혹시 아직도 채용중이라면, 이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열정이고 (블라블라 내자랑) 내가 그 포지션에 적합할 것 같아! 니가 아직 내 이력서를 가지고 있다면, 다시 읽어보고 연락줘! 만약에 없다면 내

[캐나다ece] 캐나다 보육교사 시급/캐나다 ECE 시급 [내부링크]

오늘은 캐나다 보육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인 '시급'에 대해 포스팅을 할 것이다. 두둥!ㅋㅋ 내가 캐나다 보육교사를 시작하고 인터넷에 관련 글을 몇 개 올렸을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가 "시급은 얼마인가요?" "세이빙은 가능한가요?" "세금을 많이 뗀다던데 얼마정도 떼나요?" 등등...ㅋㅋ 우선 시급은 캐나다 주마다 다르고, 주 내에서도 지역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싶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가려는 주, 내가 가려는 도시의 평균 시급이 얼마정도인지 알아보는 방법을 포스팅 할 것이다. 또 세이빙 관련해서는 역시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 나같은 경우는 시골에서 살고, 집을 꽤 싸게 잘 구한 편이다. (한달에 600불인 아파트! 가구포함, 인터넷 빼고 유틸리티 모두 포함! 혼자 살고 있는데 꽤 넓고 굉장히 좋음) 또 집에서 10분이면 가는 거리에 어린이집이 있기 때문에 교통비도 안들고.. 음. 아무래도 이주에 한번씩 외식하는거, 음식재료, 생활용품

캐나다 보육교사로 영주권받기 - SINP 신청완료 [내부링크]

내 블로그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겼다! ㅎㅎ 워홀비자로 영주권까지! 이 모든 게 잘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중을 위해서 모든 순간을 기록해두려고한다. 만약에 리젝당하면 어느순간 이 게시판이 사라질지도...ㅜㅜ 나는 그동안의 ECE관련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SK(Saskatchewan)주에서 현재 ECE를 하고 있다. 이 주를 선택한 이유는, 1. ECE는 영어성적을 안봄 2. 6개월 현지경력만 있으면 바로 주정부이민신청이 가능함(LMIA 필요없음) 3. 워홀비자로 가장 빠르게 쉽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곳 중 하나 지금까지 과정을 정리해보자면, 2017년 5월 24일 - 캐나다 입국 2017년 7월 10일 - 풀타임 일 시작 (현재 SK주 구직상황을 보면 빠르게 취직된 편임) 2017년 11월 10일 - 고용주등록 신청 2018년 1월 17일 - 고용주등록 신청시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신청이 안됐음을 발견하고, 고용주등록을 재신청함. -> 신청과 동시에 디렉터가 SINP 관

리자이나에서 이탈리안 마트 구경하기 [내부링크]

일상이야기(SK주) 리자이나에서 이탈리안 마트 구경하기 vera 2018. 2. 5. 3:1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난 주에 꽤 따뜻했는데 갑자기 금요일저녁부터 눈이오기 시작하더니 토요일에는 눈이 잔뜩 쌓여있었다. 그리고 영하20도.. 따흑.. 체감온도 영하28도 ㅠㅠ 몇 주 전부터 회사동료(크로아티아출신)이 8월에 결혼할 예정인데 드레스를 캐나다에서 사갈지, 크로아티아에서 살지 고민이라고 했다. 캐나다에서 구하게 되면 구매를 해서 가져가야하고.. 크로아티아에서 구하게 되면 렌트가 가능하지만 시간이 상당히 촉박하다고 ㅠㅠ 그래도 먼저 캐나다에서 드레스를 살펴보고 싶다고해서 봐둔 드레스샵에 예약을 하고 어제(토요일)에 같이 보러가기로 했다! 오랜만에 같이 리자이나로 슝슝~~ 드레스샵 예약이 4시라서 그 전에 미리 리자이나에 가서 필요한 걸 사기로 했다. 친구가 리자이나에서 이탈리안 마트를 가고 싶다고 쫄래쫄래 따라갔다. 처음가보는 이탈리안 마트! 그동안 차타고 다니면서 지나가보기

리자이나에서 웨딩드레스 구경하기 [내부링크]

일상이야기(SK주) 리자이나에서 웨딩드레스 구경하기 vera 2018. 2. 5. 3:2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것저것 물건을 다 사고 4시가 거의 다 되서 웨딩드레스샵으로 갔다. 차에서 친구 남편이 내려주고 친구랑 가는데 의아해서 "왜 너 남편은 안와?"라고 하니 친구가 기겁하며 "이건 비밀이야~~ 시크릿이야!!"라고 한다. 그래서 "어 정말?? 결혼식 당일날 보는거야?"라고 하니 "당연하지!!"라고 한다 ㅋㅋ 한국에서 친구들이나 친척언니들이 드레스보러 갈 때 남편이랑 같이 갔던것 같은데..(아닌가) 그래서 "아 몰랐어 가서 같이 고르는건줄 알았어"라고 하니 "아니야아니야"라고 한다. 드레스샵에 들어가니 직원이 나와서 예약자 이름을 물어보고 우리를 대기실?같은 곳에 데려갔다. 오늘 방문한 곳은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분위기 자체가 고오급! 고오급!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너무 편안했던 건~ 우리를 안내해 준 다음에 직원이 바로 "드레스 둘러보고, 입어보고 싶은거 정한 다음에 알

캐나다 보육교사로 영주권받기 - SINP승인 [내부링크]

드디어 20일만에 SINP 승인!!!! 요즘 승인이 좀 빨라졌다해서 일주일..(거만)을 기대했지만 20일만에 승인!!ㅋㅋ 그래도 기쁘다!!ㅋㅋㅋㅋ 1월 31일날 어플라이하고 2월 14일날 추가서류요청 - 요청받자마자 추가서류 보냄 2월 15일날 추가서류재요청 - 받자마자 추가서류 보냄.. 그리고 토,일,월(공휴일)이 지난 후에 오늘 드디어 승인! 헬스하고 나와서 메일보자마자 소리 질렀다 ㅠㅠ.. 다이어트한다고 헬스등록해놓고 기분 좋아서 회사 동료한테 한턱 쏜다고 중국뷔페데려감 ㅠㅠㅠㅠ 이제 이걸로 2년 워크퍼밋 연장하고! 연방신청 고고!! ㅠㅠ 뭐 준비해야하는지 정확히 정리 좀 한 다음에 SINP 관련 서류 포스팅 쓸 예정임!!!

[워킹홀리데이 영주권] - SINP 준비서류 [내부링크]

한동안 블로그를 못했다. SINP 승인이 난 뒤에 연방신청도 해야하고, 워크퍼밋도 연장해야해서 정신이 없음.. 하지만 제대로 한건 하나도 없다는..ㅠㅠㅠ 따흑.. 이번주 안에 연방신청을 끝내고 싶으나 예상치 못한 엄청난 폭설로 인해 우체국이 운영을 안한다!!!!ㅠㅠ 그래서 한국에서 보내준 범죄경력회보서를 못받고 있는중... 무튼 더 까먹기 전에 SINP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할까한다. SINP홈페이지에 가면, 필요한 서류 체크리스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먼저 그걸 다운받고 난 뒤에 나에게 필요한 서류를 하나씩 준비하면 된다. 나는 싱글이기 때문에, 내가 준비한 서류는 모두 싱글기준이다! 1.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싱글은 따로 준비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나는 혹시나 몰라서 혼인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음. 싱글이라는 걸 입증하기 위해서 준비함) - 우선 민원24에서 서류를 다운받고 인쇄를 한다. 한글로 써있는 서류이기 때문에 어떻게 영어로 번역하냐가 중요하다. 나 역시도 SINP를 준비할

캐나다 보육교사로 영주권받기 - 연방신청완료 [내부링크]

워홀비자로 영주권까지 캐나다 보육교사로 영주권받기 - 연방신청완료 vera 2018. 3. 10. 7:3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드디어...드디어! 연방신청을 완료했다! SINP 승인난 뒤부터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검토하고 하는데 자잘자잘하게 모르는 부분들이 꽤 많아서 골치아팠다. 워낙 걱정이 많은 성격탓에 ㅠㅠ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 저렇게 해도 되는건가?"하면서 갈팡질팡했고, 아는 언니에게 매일 카톡을 보내면서 물어보고 확인하고 했다 ㅋㅋ 주정부승인나고 17일?18일만에 완료해서 제출! 조금 더 빨리할 수 있었는데 한국에 부탁한 범죄기록회보서가 늦게 도착하는 사람에 더 늦춰졌다. 보내기 직전까지 빠진건 없는지 엄청나게 확인함 ㅠㅠ 적어도 다음주 수요일에 도착한다고 하니!! 다음주부터 매일매일 트랙킹 넘버로 위치를 확인해봐야겠다 ㅋㅋㅋ 이로써 큰 산을 하나 또 넘었다!

St. Patrick day [내부링크]

일상이야기(SK주) St. Patrick day vera 2018. 3. 19. 7:4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캐나다에서 처음 맞이하는 St. Patrick day! 지난달에 마트나 달라라마에 가면 초록색으로 된 무언가가 잔뜩 팔아서 동료에게 "저게 뭐야?"라고 물어보니 "아~ 3월에 St. Patrick day가 있어."라고 말해줬다. 그때는 한귀로 흘렸는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활동할 걸 짜다보니~ St. Patrick day에 대해 알게되었다.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패트릭 성인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3월 17일에 열리는 축제! (네이버에서 참고함 쿄쿄) 아일랜드 전통의상을 입거나 녹색 옷, 녹색 장신구로 치장한다. 녹색이 패트릭 성인을 상징하는 색깔이라고 한다! ㅎㅎ 이 날은 "초록색맥주"를 파니 나에게 꼭 가서 먹으라고 이야기해주었던 회사동료! 그래서 다른 회사동료를 꼬셔서 토요일 저녁에 초록색맥주를 마시러 갔다. Pub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마시는 초록색맥주를 보

[ece로 sinp/영주권] 파일넘버수령 [내부링크]

타임라인 업데이트 2017.07.10 풀타임 잡오퍼 2017.11.10 고용주등록 신청 2018.01.17 신청과정에서 문제생김을 발견 -> 재신청 2018.01.22 고용주등록 승인완료 2018.01.23 잡어프로벌레터 신청 2018.01.26 잡어프로벌레터 승인 2018.01.31 SINP 어플라이 2018.02.01 파일넘버수령 2018.02.14 추가서류 요청 2018.02.20 SINP 승인 2018.03.09 연방접수 2018.03.15 서류 리시브드 2018.03.28 파일넘버수령 최소 한달은 걸린다는 연방 파일넘버!! 이주만에 받았다! 뿌듯뿌듯! 서류가 리턴되어 올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매일 우편함을 열어봤는데 예상치 못하게 롱위캔드 직전에 파일넘버 받음!! 이제 연방가서 워크퍼밋 연장하는 일만 남았음!!

[ece로 sinp/영주권] 워크퍼밋 연장 / 워홀비자연장 / 워홀sinp [내부링크]

얼마만에 쓰는 블로그인지! 그동안 워크퍼밋 연장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고 이제야 새로운 워크퍼밋을 받았다. SINP승인이 나고 연방신청을 넣고 난 뒤에 워크퍼밋을 받기 위해 해야했던 여러 가지 과정들이 많았는데 순탄하게 진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동안 블로그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이제 새로운 워크퍼밋으로 영주권 받기 전까지 캐나다에 합법적으로 지낼 수 있으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면서도 영주권받기 전까지 어린이집에 묶여있는 나의 신세..를 생각하면 아주 조금 우울하기도 하다. (여기서 이년이나 더 일해야돼.. 힘들어..) SINP 이후에 워크퍼밋을 연장하려면 먼저 Employer portal(LMIA아님!! SINP 승인받으면 LMIA필요없음)을 등록해야한다. 이건 다음에 조금 더 자세히 작성하도록 하겠음! 나의 고용주가 나를 위해서 CIC에 계정을 만들고 나를 영주권받기 전까지 비자를 지원해주겠다는 걸 증명해야한다. 그 때 $230을 내야한다. (내가 말고 고용주가) 고용주

워홀비자에서 영주권신청까지 과정 설명 [내부링크]

워홀비자로 영주권까지 [공지] 워홀비자에서 영주권신청까지 과정 설명 vera 2018. 5. 21. 10: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내가 처음에 캐나다에 오기 전에 가장 궁금했던게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서 영주권을 받게되느냐였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소도시로 가서 블라블라~ 주정부이민신청을 하고 블라블라~" 하는 말이 나오는데.. 그럼 그 주정부이민신청은 대체 어떻게 하는건가 ㅠㅠ 하는 궁금증도 있었구, 아무것도 모르니 다 에이전시에 맡겨야하나? 하는 걱정도 있었다. 그런데! 막상 내가 캐나다와서 해보니, 에이전시에 맡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단한 과정들이 많고, 어려운 과정이 있다 하더래도 직접 SINP 오피스에 이메일을 보내보고 구글에 검색해보면 해결방법이 분명나온다. 잘 모른다면, 분명 캐나다 어느 소도시던지간에 한국인들이 있기 마련이고, 캐나다 이민 관련 카페도 많이 있으니 열심히 찾아보면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사실 캐나다에 오기전에는 주정부이민이 뭔지도 몰랐다. 그런

San Francisco 여행 #San remo hotel [내부링크]

여행기 San Francisco 여행 #San remo hotel vera 2018. 6. 17. 11: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캐나다에서 San Francisco로 4박 5일 여행기 San Francisco의 역사깊은 호텔 San remo hotel 캐나다에 온지 어느덧 일년이 지났다. 그동안 SINP부터 해서 영주권신청, 워크퍼밋 연장 등등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여행을 할 시간이 없었다.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제일 좋다고 느낀것중 하나가! 휴가에 정말 정말 Free하다는 점! 원마다 다르지만 우리 원같은 경우는 1월 1일이 되면 모든 풀타임 교사들에게 15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그 중 5년이 넘게 근무한 교사들은 EDO라고 해서 extra 휴가가 또 붙는다. 우리 원은 디렉터가 교사들을 경력순으로 불러서 원하는 날짜에 휴가를 쓰도록 한다. 한국에서 일할 때는 대체인력이 늘 부족해서 일주일동안 휴가를 쓰는건 불가능했는데, 여기서는 15일을 한번에 사용해도 되니 여행을 좋아하는

San Francisco 여행 #Prime rib steak [내부링크]

여행기 San Francisco 여행 #Prime rib steak vera 2018. 6. 17. 11: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Johnny Foley's 에서 Prime rib steak 먹기 친구와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했던 말이 "우리 진짜 먹을거에 돈 아끼지말자.."였다. 뉴욕여행을 할 때 너무 덥고.. 지쳐서 ㅠㅠ 맛있는 걸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했다. 그래서 늘 아쉬웠다! 스테이크는 딱히 먹고싶은 음식 순위에 없었는데 친구가 얼마전에 여행관련된 프로그램을 보고 난 뒤에 prime rib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ㅋㅋ 그래서 여행맛집 어플! Yelp를 통해 여러 식당을 알아봤다. 가장 유명한 곳은 "house of prime rib"이다. 여기는 한달전에 예약해야 갈 수 있다고 해서 패스..ㅠㅠ 샌프란에 여러 스테이크 집이 있긴 했지만 프라임립을 하는 곳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군데를 찾아보다가 유니언스퀘어 근처에 있는 Johnny's Foley's에

[ece로 sinp/영주권] medical exam upfront [내부링크]

파일넘버를 받고 난 뒤에 잠잠하던 나의 CIC계정에 드디어 변화가 생겼다. 바로 업프론트로 올린 신체검사가 pass한것!! ㅠㅠ 완전 기쁨~~~ 워크퍼밋연장을 위해서 급하게 한 신체검사를 업프론트로 받아줄지 안받아줄지 몰랐는데 웹폼에 신청하고 난 한 달뒤에 드디어 패스가 떴다. 영주권 받기 전에 이 유효기간이 지나면 다시 신체검사요청이 온다고 하는데, 간혹 CIC가 신검 유효기간을 늘려준다고 한다. 제발 나도 나중에 다시 신검요청이 오지 않고 유효기간을 늘려줬으면 좋겠다 ㅠㅠ 인터넷으로 아무리 검색해봐도 업프론트로 신체검사를 올리는 방법은 나오지 않았다. 나는 신체검사를 받으면 알아서! 내 계정에 업데이트가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정식으로 신체검사 요청을 받기 전에 신체검사를 받았을 경우에는 내가 CIC에 "나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먼저 신체검사 받았는데, 이거 내꺼 받아줄 수 있어?" 하고 요청해야한다. 업프론트로 신체검사를 올리는 곳은 https://secure.c

San Francisco 여행 #케이블카,슈퍼두퍼버거,차이나타운,리틀이태리,페리빌딩 [내부링크]

여행기 San Francisco 여행 #케이블카,슈퍼두퍼버거,차이나타운,리틀이태리,페리빌딩 vera 2018. 7. 3. 7:3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여행 첫째날! 우리는 리자이나에서 6am에 비행기를 타고 캘거리에서 2시반 반동안 기다린 다음에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을 때는 대략 12pm정도! ㅎㅎ 공항에서 유심을 끼우고, 활성화 시키느라 고생 좀 했지만.. 그래도 우리 일정에 큰 이상은 없었다! 먼저 일정을 보면 체크인 -> 룸바드스트리트가 근처에서 케이블카 타서 유니언 스퀘어로 가기 -> 유니언 스퀘어에서 수퍼두퍼버거 -> 차이나타운 -> 리틀이태리 -> 페리빌딩 보통 다들 다운타운에서 케이블카를 탄 다음에 피셔워프쪽으로 올라가는 것 같은데, 우리는 그렇게 짜기엔 일정이 너무 붕~ 떠서 케이블카를 타고 유니언스퀘어쪽으로 내려가는 걸로 결정했다 좋은 점이 다운타운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꽤 오래 기다려야 하는 걸로 아는데, 위 쪽에서 타

일년동안 일하면서 느낀 학부모와의 관계 [내부링크]

모든 원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일하는 원을 기준으로 봤을 때 부모와 교사가 갑을 관계가 아니라, 정말 평등한 관계라는 점이다. 그리고 부모가 어린이집 내에 정해진 규정을 따르지 않을 경우, 얄짤없다.. 뭐 내쫓는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런 부모들에게 따박따박 뭐가 잘못됐는지 말하는 우리 디렉터를 보면서 이런 모습을 한국과 천지차이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다. 몇 가지 재미있는 일화를 말하자면, 1. 캐나다는 아이가 고열에 시달릴 경우, 두 시간 이내에 설사를 두 번 이상 할 경우, 갑자기 구토를 할 경우, 너무 거친 기침을 할 때 부모가 무조건 당장 와서 아이를 데리고 가야한다. 그리고 그 아이는 24시간 이내로 어린이집에 돌아올 수 없다. 즉, 다음날 등원을 할 수 없다는 의미다. 우리 반 아기 한명이 등원하고 몇 시간 후에 고열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메이트가 부모한테 전화해서 아이를 데려가야 한다고 말하자 부모는 지금 자기가 바빠서 못 간다고 이야기했다. 띠용.. 이 이야기를

자주 듣는 질문 정리 (생활편) [내부링크]

워홀비자로 영주권까지 자주 듣는 질문 정리 (생활편) vera 2018. 9. 3. 5:5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ece에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한지 일년이 조금 넘어갑니다. 처음에 캐나다 ece 관련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인터넷에서는 쉽게 얻을 수 없던 정보들을 일하면서 동료들을 통해서 많이 얻기도 했고, 한국에서 꿈꿨던 모습과 실제가 다른 것도 많아서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저도 궁금한게 너무너무 많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관련 글을 보면 쪽지를 보내기도 했고, 댓글을 달면서 정보를 물어보기도 했어요. 작은 정보라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소소하게 나마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또 댓글들을 보다보니, 특정 몇가지 질문들을 유난히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기억하는 선에서 최대한 정리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 모든 주마다, 모든 도시마다, 모든 원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 제가 쓰는 글이 전부라고 절대 생각하시면 안돼요. 1

[캐나다ece] Bulletin board&News letter [내부링크]

데이케어에 대해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한동안 마땅히 쓸 내용이 없어서 안 썼는데, 오늘 문득 bulletin board를 꾸미다가 이걸 주제로 한 번 써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한국에서도 반 게시판이라던가, 교실 앞 게시판 꾸미는걸 진심으로 극혐했다.. 안그래도 바빠죽겠는데 저 게시판 꾸밀 시간이 어디있나 라는 생각에 필요한 정보만 붙여놓고, 그 외에는 절대 손도 안댔다. 가끔 허전하다 싶으면 다이소나 인터넷으로 대충 귀여운 스티커나.. 펠트모형?사서 붙여놨었다. 환경구성을 내가 얼마나 싫어했냐면 한국에서 일할 때 메이트였던 선생님에게 내가 캐나다에서 게시판 꾸민걸 사진 찍어 보냈더니 경악을 하면서 대체 이걸 증오하던 사람이 어떻게 거기 가서 이걸 이렇게 열심히 하냐면서 엄청 웃었다.. 왜냐면.. 확실히 한국에 비해 서류도 적고, 애들이 적게 등원하는 날도 많아서 인지, 게시판을 꾸미는 시간이 많이 있다. 그리고 영어도 잘 못하는 내가.. 그나마 여기서 하는 일이라고는 매달

요즘 근황(11,12월) [내부링크]

일상이야기(SK주) 요즘 근황(11,12월) vera 2018. 12. 5. 8:5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요즘 너무 게을러져서 영어공부도, 블로그도 제대로 안하게 되었다. 집에 돌아오면 그냥 바로 밥 먹고 영화보고 책 좀 읽다가 바로 꿈나라... 또 요즘 왜이렇게 피곤한지 잠자리에 일찍 들게 되었다. 요즘 근황은 음.. 별게 없다. 사실 11월 중순에 잠깐 한국에 갔다왔다. 이주 정도. 너무 짧게 가서 많은 사람들은 만나고 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일년반만에 방문해서인지 너무나 행복했다. 돌아오기 전에는 남대문종합시장에 들러서 동료들 기념품을 사왔다. (나중에 블로그에 써야지) 한국 갔다오면서 그냥 영주권 받으면 다 정리하고 한국 돌아갈까.. 라는 생각에 돌아온 뒤 일주일정도? 힘들었지만 이제 또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와서 열심히 잘 살고 있다. 어린이집에서의 근황을 말해보자면... 하.. 가장 최근에 포스팅했던 게시판꾸미기가 날 미치게 만든다. 수퍼바이저가 거의 이주에 한번 꼴

캐나다 보육교사/ 캐나다 ece/ 캐나다 유아교사 "우리 애기들이랑 같이 한 크리스마스 활동!" [내부링크]

작년 크리스마스때는 딱히 의욕이 없어서.. 대충 했는데 올해는 이것저것 많이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몇주 전부터 열심히 활동을 생각했다. 사실 생각한 건 더 많은데.. 중간에 한국갔다오고 귀차니즘이 와서...ㅋㅋ 계획한거에 절반정도만 했다. 그래도 애기들도 너무 좋아하고 학부모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동료들이 좋아해서 뿌듯했던 한 주! 이건 급뽐뿌와서 달라라마에서 재료 사다가 만들었다. 우리반에 볼풀장이 있는데 애기들이 이제 지루한지 공을 자꾸 밖으로 던진다 ㅠ 그래서 새로운 거 뭐해줄까 하다가 크리스마스 주제에 맞게 만들었다. 볼풀장 구석에 세워두니까 애기들이 열심히 가서 공을 넣는다. 다른 반 애들도 넘 좋아해서 우리반에 놀러올때마다 열심히 저기 앞에 쪼르르 앉아서 공을 넣는닼ㅋㅋㅋㅋ 귀여움..ㅠㅠ 세상귀염... 기어다니는 애기들도 볼풀장에 넣어주면 열심히 기어가서 저기에 고사리같은 손으로 공을 넣는다 ㅠㅠㅠ 딱히 생각한 퀄리티가 아니지만 ㅋㅋ 일주일 놀고 버리기에 좋다! 사실 인판

2019년 1월 나의 근황 [내부링크]

2019년에 되면서 나의 나이 앞자리도 바꼈다! 한 평생 20대 일줄 알았는데 내가 30대가 되다니! 두둥 아직 캐나다 나이로는 28살 이지만 그래도 나는 한국인이므로 한국나이를 따르겠다.. 사람 인생이라는게 참 알다가도 모르는 것 같다. 내가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을 캐나다에서 보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40대때는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지 참 궁금하다. 첫번째 근황 - 2019년이 되면서 2019년 리스트? 버킷리스트?를 적어보았다. 사실 막상 적으려고 종이와 펜을 준비하고 보니 뭐를 적어야할지 멘붕이었다.. 그래서 정말 쉽고 간단한 것들로! 나의 30살이 허무하게 지나가지 않도록, 작은 성취감이라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쭈욱 적다보니 19개 정도를 적게 되었다. 앞으로 생각나면 하나씩 더 적어볼 예정이다. 대부분 너무나도 소소하지만 몇가지를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것들도 몇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면허따기..? 한국에서 따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다. 캐나다에서는 시간이

성평등 그림책을 소개해주는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우따따> [내부링크]

한국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아동관련 영상매체나 동화책에는 여아들은 늘 치마를 입고 긴 머리 혹은 묶은 머리에 분홍색 악세서리를 하고 있으며, 남아들은 파란색 옷을 입고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너무나 익숙해서 우리들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자의 외형과 여자의 외형을 특정한 이미지로 각인시켜놓는 게 바로 성차별이 아닐까 싶다. 이런 작은 요소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아이들 한명한명에게 성차별에 관련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이러한 인식들은 점점 커져서 "여성스러움"/"남성스러움"을 만들어버린다. 이러한 것들은 단연 일상생활에서만 묻어나는 게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도 각자의 성별에 따라 해야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이 제한되기도 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직업을 몇년동안 함께 하다보니 이러한 문제들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9년전(벌써 9년전이라니..)에 해외봉사를 통해 알게 된 언니가 성평등 교육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https://blog

2019년 2월 나의 근황 [내부링크]

시간이 너무 빠르다. 벌써 2월이 이렇게 지나가도 3월이 왔다니... 두둥...ㅠㅠ 이제 3월이 되면 영주권 연방신청 넣은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곧 5월이 되면 캐나다에 온지 2년이 된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ㅠㅠ 옛날에 누가 그랬다... 20살때는 시간의 속도가 20km가 되고 30살이 되면 30km가 되고... 60살이 되면 60km가 된다고!!! 정말 그런 것일까!!!!! 따흐흑... 2월의 근황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먼저! Tax return의 기간이 돌아왔다~~ 우리나라 연말정산처럼 매년 세금신고를 한다. 나는 작년에 회사동료의 추천으로 저렴한 회계사의 도움을 받아서 환급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혼자 해도 충분히 될만큼 쉽다고 하긴했지만.. 회사동료가 추천해주는 회계사가 굉장히 저렴했기때문에 그냥 맡겨부렸다. 올해도 바로 회계사에게 부탁했다! 보통 T4 하나만 있어도 tax return하는데 문제는 없다. 그런데!! ㅠㅠ 이미 회계사를 만나서 서류에 싸인까지 다

[캐나다sk주/ 캐나다ece] ymca에서 근무중인 양양선생님의 답변 [내부링크]

제 블로그에서 자주 듣는 질문들을 모아서 주변 ece 선생님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어요! 저의 이야기보다 다른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같이 들으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외 궁금한 점이 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나중에 모아서 포스팅할게요!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캐나다에서의 경력, 캐나다 사는 지역 등) -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아동복지학과 전공 후 3년간 어린이집교사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 SK주 리자이나에 와서 ymca에 취직하였습니다. Ymca에서 일한지는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Q. 처음에 일 시작할 때 영어 실력이 얼마나 되세요? 영어 못하는데 일할 수 있어요? - 저는 진짜 영어를 못하는 상태에서 캐나다에 왔고(자기소개정도) 면접내용을 거의 달달 외워갔었어요. 사실 한국에서의 경력이 있어서 눈치껏 일을 시작 했지만 진짜 너무 힘들었던 순간들이있었어요. 영어를 어느정도 했다면 일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을거 같은 후회가

[캐나다ece] 벤쿠버에서 근무중인 여니선생님의 답변 [내부링크]

제 블로그에서 자주 듣는 질문들을 모아서 주변 ece 선생님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어요! 저의 이야기보다 다른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같이 들으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외 궁금한 점이 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나중에 모아서 포스팅할게요!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유아교육 사범대 4년제 졸업 후 한국에서 유치원 1년 근무한 뒤 벤쿠버로 와서 데이케어에 취직하였습니다. 캐나다에서 일한지는 1년 정도 되었습니다. Q. 처음에 일 시작할 때 영어 실력이 얼마나 되세요? 영어 못하는데 일할 수 있어요? - 저의 경우 대학생 때 토익 700점대 중후반? 캐나다 어학연수 6개월 경험이 전부예요. 면접 볼때 물어보는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대답할 수 있을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Q. ece 시급으로 세이빙이 가능할까요? - bc주 밴쿠버 기준 무경력 기준 16-18 IT 18-20부터 시작합니다. 세금은 20퍼센트정도 떼는 것 같습니다. 세이빙은 할 수 있지

[캐나다sk주/ 캐나다ece] 사스카툰에서 근무중인 단비선생님의 답변 [내부링크]

지난번과 똑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에요! 지금까지 제 지인 총 3명의 선생님들이 인터뷰(?)에 협조해주셨답니다! 혹시 그 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캐나다에서의 경력, 캐나다 사는 지역 등) - 2015년 5월에 캐나다에 도착해서 8월에 구직하여 어린이집에서 근무한지 4년 가까이 됩니다. (현재 사스카툰 거주) 한국에서는 대학병원쪽에서 행정업무를 했었고 원래 아동보육이 관심이 많아서 직장을 다니며 사이버대로 아동보육학과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이민관련 이주공사의 광고였던, 아동보육학과를 이수한 사람이 캐나다에서 동일한 자격으로 자격증 교환이 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캐나다로 갈 결심을 했습니다. 거의 준비만 3,4년을 했고 2015년에서야 비로소 캐나다에 왔습니다. Q. 처음에 일 시작할 때 영어 실력이 얼마나 되세요? 영어 못하는데 일할 수 있어요? - 저는 처

2019년 3월 근황 [내부링크]

드디어 3월 근황을 쓰다니.. 와우 올해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쉽다.. ㅠㅠ 진작에 올렸어야했는데 3월에 딱히~ 특별한 일들이 없어서 그런지 쓰기도 귀찮았다. 그래도 나의 2019년 리스트를 지키기 위해서 부랴부랴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먼저 드디어 봄이 왔다. 3월 중순까지 엄청 추웠는데 3월 중순이 접어들고부터는 굉장히 따뜻해졌다! ㅎㅎ 주말에 집에 있기만 뭐해서 책 들고 동네 카페가서 책을 읽기도 했고, 퇴근 후에 회사동료랑 같이 커피마시면서 산책도 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첫번째 근황! 3월에 정말 책을 많이 읽어서 깜짝 놀랐다...ㅋㅋ퇴근 후에 시간 낭비하는게 싫어서 이것저것 할려고 노력하는데 그 중 하나가 리디북스 통해서 한국 책 읽는 것! 2월 달에만 해도 한 두권 읽었는데 이번 달에는 무려 5권이나 읽었다. 아마 한번에 여러 권을 다운받아놓고 기분 내킬때마다 번갈아가면서 읽어서 그런가보다. 한국책 말고 영어책을 더 읽도록 해야하는데....ㅠㅠ 4월

2019년 4월 근황 [내부링크]

게을러..게을러..게을러서 5월이 된지 일주일이나 지난 오늘에서야 지난달 근황을 쓰게 되었다. 사실 시간은 많지만 막상 블로그에 글을 쓰는건 쉽지 않다.. ㅎㅎ 4월도 평화롭고~ 조용하게 지나갔다. 그래도 특별했던 몇가지를 정리해보자면 1. 중간고사를 봤다! (사진 없음..ㅠㅠ) 학점은행제를 들은지 벌써 두달이 다되어간다. 그래서 4월 말에 드디어 중간고사를 보았다. 음.. 생각보다 쉬워서 깜짝 놀랐다 (공부 1도안함...) 그리고 중간고사 전후로 과제도 열심히 했다.. 과제가 중간고사보다 더 힘든것 같았다. 한번에 8과목을 들으니까 과제양도 너무 많고.. 주제가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어려워서 막상 하기가 쉽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몇과목 과제는 진짜 대충... 하고 제출해버렸다. 학점보다 패스만 하면 되는거니까....ㅎㅎ... 2. Jazz댄스를 다니기 시작했다. (이것도 사진없음 흑흑) 예전부터 퇴근 후에 뭔가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찾아보니 마땅한게 없었다. 요가도 저녁 늦은 시

캐나다 보육교사로 영주권 받기 - 드디어 마지막 단계 ppr요청 & 타임라인 [내부링크]

드디어!! 드디어 모든 단계가 다 끝나고 여권요청이 왔다. 사실 프로세싱이 20개월로 늘어났다는 말이 많아서 올 10-11월쯤 예상했는데 갑자기 지난 달에 미친듯이 3월 리시브드자들한테 DM이 뜨더니 나도 DM이 떴다. DM이 뜨고 나서 PPR (pr 카드용 사진 & 여권 요청)이 안와서 가슴졸이고 있었는데 dm뜨고 일주일 후에 ppr 요청이 왔다. ppr 요청이 왔을 때 보내야 하는 서류는 아래와 같다. 1. 여권 사본 2. pr 사진용 2장 (한장 뒤에는 사진찍은 스튜디오에서 찍어준 스탬프가 꼭 있어야함. 거기에 어떤 스튜디오인지, 날짜도 있어야 하고 그 아래에 자신의 생일을 쓰고 사인을 해야함) 3. Annex A 파일 (ppr 요청오면 제일 아래에 annex a 파일이 있다. 인쇄해서 빈칸 채우고 사인하면 됨) 4. 리턴용 봉투(1,2,3번 서류와 함께 리턴용 봉투를 원래 봉투에 넣어서 보내야 한다. 즉 봉투가 2개 필요함) ppr 요청왔을 때 요구된 봉투는 Canada po

워홀비자, ECE로 SINP 신청 조건! (SK주 주정부이민신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갑자기 존댓말...ㅎㅎ) 이제 저는 COPR(랜딩페이퍼)까지 무사히 받고! 공항이나 근처 국경에서 랜딩만 하면 영주권카드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OPR을 받자마자 국경으로 뛰어가서 당장 신청하고 싶었지만 6월에 다른 나라로 여행이 계획 되어 있어서 잠시 미뤄두었어요. 왜냐면 랜딩을 하고 난 뒤에 영주권카드를 받기 전까지는 캐나다 밖으로 나가면 위험할 수 있거든요 (영주권 랜딩을 하면 제 비자를 가져가기 때문에 제 여권에는 아무것도 안 붙어 있게 돼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갔다가 다시 캐나다에 들어올 때 PR카드로 내가 여기 영주권 자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하네요. 근데 PR카드를 받을려면 영주권 랜딩 후에 최소 2주에서 한달, 길면 두달까지 걸리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아서 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공항에서 랜딩하기로 했어요.) 여행자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지만 (PR카드를 대체할) 너무 번거롭기도 하고, 이것 또한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과

[지금은 네팔] 캐나다에서 네팔까지! 20시간의 긴 여정 [내부링크]

드디어! 네팔에 도착했다! 원래는 여행 다 끝나고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분명 캐나다에 돌아가면 게으르게 사느라 안 올릴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지금은 3:45am... 여행때마다 시차적응을 못하는 나는 이번 시차적응도 망했다 ㅋㅋ 사실 비행기타기 전날 (금요일) 잠을 일부러 한숨도 안잤다. 토요일 6am 비행이라서 밤을 새고 비행기에서 자려고 했는데.. 비행기에서도 좌석을 잘못선택하능 바람에 개망.. 6am에 리자이나 공항에서 벤쿠버가는 비행기를 탔다. 항상 너무 좁은 좌석에 앉아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탔던 비행기는 꽤 컸다. 벤쿠버까지 두시간 반이라 잠을 한숨 자려했는데 도저히 잠이 안왔다..ㅠ 벤쿠버에 내리자마자 배가 고파서!! 미친듯이 먹을 곳을 찾다가 A&W에 갔다 (벤쿠버공항 내에는 팀홀튼이 없는듯..ㅠㅠ 그니까 경유하는 곳) 올캐나다스페샬인가? ㅋㅋㅋㅋ 8.5불정도 한듯!! 커피는 일부러 안마셨다.. 비행기에서 못잘까봐... 맛있게 먹고 9am에 홍콩가는 비행기를

[지금은 네팔] 카트만두공항에서 비자 받기 힘들다! 공항에서 호텔까지(kasthamandap boutique hotel) [내부링크]

긴 비행끝에 네팔에 도착했다. 네팔국제공항은 정말 작다. 그리고 충격적인건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까지 걸어가야 한다 ㅋㅋ 요렇게 걷다보면 공항이 나옴 ㅋㅋ 사람들도 다 신기해서 사진찍는데 내가 비행기에서 내려서 비행기 찍으려하니까 못찍게했다 ㅠㅜ 왜...? 창피하니...ㅠㅠ 공항은 덥다... 하...! 그리고 네팔은 저어어어어어알 느리다.. 한국인이 네팔에 체류하려면 비자가 필요하다. 15일은 usd25을 내야한다. 물론 다른나라 돈도 가능하다. 먼저 내려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사진 안찍음ㅠㅠ) 1.증명사진이 있으면 손으로 작성해도 된다.(개빠름) 그러나!!! ㅅㅂ 이거땜에 개빡침 사진을 가져갔다. 첨에 손으로 작성하는 곳을 못찾아서 기계에 줄서있었는데 (사진없으면 기계로 가능. 그러나 개느림) 직원한테 나 사진있다하니 다른곳으로 가라했다. 그래서 서있던 줄에서 나와서 손으로 작성하는 곳에 갔는데 비자신청서 종이가 없다...? 그래서 물어보니 ㅅㅂ 종이없으면 걍 기계에 줄

[지금은 네팔] 카트만두 타멜 kasthamandap boutique hotel 추천! [내부링크]

네팔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민감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숙소이다. 물가가 싸기로 유명한 네팔인 만큼 대체로 숙박비도 싼 편이다. 근데 이제 나도 나이를 먹어서 그른디..ㅠㅠ 아무데서나 자기 좀 거부감이 들었다. 이왕이면 가성비!를 따져서 가격대비 좋은 호텔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았다. 아고다에서 온갖 호텔 가격부터 그 외 컨디션들을 다 비교해보고 후기도 다 읽은 후에 이 호텔을 예약했다. 우리는 일부러 하룻밤만 예약했다. 자보고 맘에 들면 현장에서 더 연장하기로! (네팔 호텔은 싼 만큼 위생이 최악이거나..ㅠㅠ 그런 문제가 있는 곳이 꽤 있다) 오랜 비행 끝에 지친 몸을 이끌고 간 호텔!! 호텔로비다!! 첨에 문을 딱 열고 가자마자 우와!하며 굉장히 좋아했다 ㅋㅋ 그리고 이 호텔 주변에 다른 호텔이 몰려있는데 확실히 겉에서만 봐도 이 호텔이 제일 깔끔하게 세련되어있다. 우리는 가장 저렴한 방을 예약했다. (아고다로 함) Standard queen room? 한화로 삼만오천원!! (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영주권 랜딩하기 - 나 정말 영주권자 된거야? [내부링크]

Copr을 받고 생각같아선 당장 국경으로 달려가서 랜딩을 하고 싶었지만... 곧 휴가때문에 캐나다를 떠나야 했기 때문에 랜딩을 할 수 없었다. 출국 전에 Pr카드를 도저히 못받을 것 같아서 휴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랜딩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덕분에 휴가 내내... ㅋㅋ 랜딩페이퍼를 얼마나 소중히 들고다녔는지 모른다. 하루에도 3-4번은 더 체크를 하며.. ㅋㅋㅋ 혹시나 잃어버리진 않았는지 불안해했다. 인터넷에는 말같지도 않은 카더라 썰이 정말 많다. 영주권을 기다리다보면 정말 근거없는 "카더라~"썰들 때문에 괜한 걱정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게 한두개가 아니다. ㅡㅡ "제가 아는 지인이~", "제가 듣기로는~" 등등.. 본인이 직접 겪은 일도 아니면서 사실인것마냥 말하는 사람들때문에 나 역시도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나는 영주권을 기다리는 동안 비슷한 시기에 영주권을 신청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오픈카톡에 들어가있었다. 거기에서 copr을 받았고 휴가 갔다 오는길에

2019년 6월 근황 (5월 근황은 어디로...?ㅠㅠ) [내부링크]

ㅠㅠ 게으름이 초절정에 달했던 5월...!! 결국 근황을 쓰지 못했다..ㅋㅋ 흡.. 사실 딱히 특별한 일이 없기도 했고... 늘상 반복되는 일상에 조금 권태로움을 느껴서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그러나 6월에는 휴가도 갔다왔고 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ㅋㅋ 근황을 써야겠다. 1. 미루고 미루던 파머스마켓을 다녀왔다! 파머스마켓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ㅎㅎ(우리동네 기준) 바깥에서 열리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봄이 올때까지 열리지 않는다. (실내에서 열리는 곳도 있다고함!) 소도시에 살다보니 딱히 갈 곳도 없고~~ 심심해서 종종 파머스마켓에 갔었는데 겨울동안에 열리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래서 봄이 오면 가야지 하고 기다렸는데 올해 생각보다 굉장히 늦게 열린 것 같다. 열린 후에도 가야지가야지 해놓고 게을러서 안가다가 ㅋㅋ 회사동료랑 토요일에 방문!! 딱히 산건 없고.. 그냥 마카롱 사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드디어!! 한국어교원과정 1학기가 끝났다! ㅎㅎ 와 ㅠㅠ 진짜

이제 정말 끝..! PR카드 수령 (+cic에 pr카드 상태 링크하기/총 프로세싱기간) [내부링크]

cic 어카운트에 pr카드 보냈다는 문구를 보자마자 매일 출,퇴근 길에 매일 우편함을 열어보며 pr카드가 왔나안왔나확인했다. 그리고 오늘!! (금요일) 퇴근하고 룰루랄라~ 장을 잔뜩 본 채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우편함을 열어봤는데 pr카드가 딱!!!!!!! 와있었다. 세상에...ㅠㅠ 집에 허겁지겁 들어와서 바로 뜯어봤다. (보자마자 바로 엄마한테 전화함...) 드디어! 모든 프로세싱이 정말로 끝이났다. 난 이제 정말 영주권자다! 카드에 있는 내 사진.. 너무나도 머그샷같구요.... 친구들이 화났냐구 물어봤구요...ㅠ 깜짝 놀랐구요... 또 사진은 왜이렇게 대문짝만하게 나왔는지..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주신것에 감사함다..) 이 게시판의 마지막 글!! 이제 진짜 마지막 정보를 올리려고 한다. copr을 받고 랜딩하고 난 뒤에 마냥 영주권 카드를 기다려도 되지만, 나처럼 성격이 너무 급하고 ㅋㅋㅋ 매 순간에 체크를 해보고싶다면 cic계정에 링크 거는 것을 추천한다. 내

한참 늦은 나의 7월 근황 [내부링크]

맨날 써야지써야지 하고 이렇게 또 8월 중순이 다되었다. 올해 여름은 정말 놀라운 정도로 짧다.. 엄청 땀날만큼 더웠던 날이 손에 꼽힐 정도 였고.. 벌써 아침 출근길에는 추워서 자켓을 입어야한다. (지난주에 아침에 7,8도였음) 심지어 새벽에는 자다가 약간 쌀쌀해서 깨기도 한다.. 올해 얼마나 추울려고 그러는걸까... ㅜㅜ 1. Sidewalk day 가 있었다. 내가 사는 곳에는 일년에 한번씩 (대체로 7월 1-2주 중 3일) sidewalk day가 열린다. 메인스트릿을 일정 구간 막고 난 뒤에 여러가지 음식을 팔고 공연도 하고 다양한 체험?같은 것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이런 소도시에서는 이런것도 매년 기다리게 되는 소소한 재미다. 작년에는 친구랑 호텔 루프탑에 가서 맥주를 마셨는데 올해는 나 혼자 즐겼다 흑흑.. 친구가 그때 아팠나.. 아니면 뭐였지..? 뭐땜에 안되서 혼자 즐겼는데 난 작년보다 올해 더 볼게 많았고, 나름 재미있었다. 소도시라

[캐나다ece/캐나다 유아교사] 1. 캐나다로 오기로 결심한 이유, sk주를 선택한 이유 [내부링크]

캐나다 오기 전부터 해서 캐나다에서도 소소한 일상들과 ece 관련 정보를 올리다보니 다양한 댓글들을 정말 많이 받아요. 그래서 사실 블로그에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댓글로 다시 물어볼 경우에는 좀 허무해지더라구요.. 저도 캐나다에 오기 전에 다른사람들 블로그를 많이 찾아봤고 끝끝내 궁금했던 걸 몇 가지를 해결하지 못하고 캐나다에 왔어요. 그래서 캐나다에서 살면서 소소하게 제가 궁금했던 모든 걸 한국에 계신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ece 관련 정보를 올리게 된거예요. 꼭 먼저 블로그를 한번 훑어보시고 그래도 없는 내용에 대해 물어봐주시길 바랄게요..ㅠㅠ 대단한 블로그는 아니지만 분명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거라 믿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하나 공유하는거니까요! 예전에도 관련 글을 올렸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댓글을 보다보면 종종 비슷한 질문들이 올라와요~ 그래서 관련 답변을 드리고자해요! 다소 제 사담이 많을 수도 있으니 지루하거나 재미없으신 분들을 패스하세요! ㅋㅋ 아무런 사진 없

[캐나다 보육교사/캐나다ece/캐나다 유아교사] 라텍스 장갑으로 하는 촉감미술놀이 [내부링크]

요 며칠동안 블로그 글을 쭉 살펴보는데 어린이집 생활이나 활동에 대해 제대로 적은 글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생각난 감에 새로운 글을 써볼까해요~ 제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휴대폰 사용이 업무중에는 금지되어있어요. 그래서 가끔 활동사진을 찍을 때는 어린이집 전용 카메라를 써야해요.(카메라 상태가 썩 좋진 않아요 흑) 그래서 재미있는 활동을 하거나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들 모습을 그때그때 찍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긴해요. 그래도 일하는 동안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담아두려고 초반에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찍어뒀어요.(지금은 반이 바뀌기도 했고, 하루 일과과 정신 없어서 애들 사진 찍을 시간도 없어요 ㅋㅋ) 그때 재미있게 했던 활동을 공개할게요! 이 때 주제는 "동물"이었어요. 사실 infant반은 주제를 정해서 활동을 하기가 어려워요. 다들 아시다시피 아가들이다보니까 교사들이 주제를 정해도 사실 활동을 하다보면 주제와는 다른 방향으로 놀이가 진행되죠. 이 때는 제가 계획한

[캐나다 보육교사/캐나다ece/캐나다 유아교사] 나만의 potato head 만들기 (Five senses) [내부링크]

저는 9월부터 인판트반에서 토들러2반 (프리스쿨 가기 직전)의 반으로 가게 되었어요. 2년동안 인판트반에 있다보니 정말 많이 게을러지고(아무래도 애기들은 활동을 그리 많이 하지 않다보니까요..) 좀 의욕도 많이 없어졌었어요. 그래서 회의감도 많이 들던차에~ 원래 인판트반에서 일하던 선생님이 토들러반으로 가게 되면서 디렉터에게 저와 함께 반을 맡고 싶다고 제안을 했고, 그러면서 그 샘과 함께 토들러2반을 맡게 되었답니다. 사실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 중 하나가 "동료들과의 관계"였어요. 아이들이 힘들거나 영어때문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는 상황들은 어떻게든 훌훌 털어낼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다 보니 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종종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참 캐네디언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쿨해보여도 뒤에서 남들 욕하느라 바쁘고 가쉽 만들어내느라 바빠요...ㅎㅎ 그래서 그런 부분때문에 종종 짜증이 났는데 다행히 같이 인판트반이었던 선생님들은 대체로 좋은 편이라

캐나다 ece에 대한 yes 와 no! (내가 알고있는/생각하는 진실과 거짓) [내부링크]

2년정도 캐나다에서 일을 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댓글을 보고 제가 알고 있는 한에서 늘 답변을 드렸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기억나는대로 우선 글을 쓰고 답변을 써볼게요. 1. 캐나다 유아교사는 한국보다 훨씬 돈을 많이 번다? - No. no. no. 제가 이거는 모든 글에서도 늘 강조강조합니다. 다른 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있는 sk주는 확실히 아니예요. 주마다 시급이 다른거는 알고계시죠? 제가 알기로는 알버타주가 시급이 쎈 편이고(아이엘츠 each 6이상 필요) bc주나 sk주는 비슷한 편인걸로 알아요. 다만 bc주랑 sk주는 휴가나 씩오프면에서 차이가 좀 나는 것 같더라구요. (주마다, 원마다 시급, 베네핏이 전부 달라요) 유학원이나 이민업체에서 종종 캐나다 유아교사가 돈을 많이 받는다. 라는 말을 하는데요. 전혀 아닙니다. 한국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에 비하면 많이 받겠죠. 그런데 유아

[캐나다ece] 2년전 기억을 되살려서! 초기정착자금(처음 한달/뚜벅이 기준) [내부링크]

우선 저는 처음 캐나다에 올 때 여윳돈을 한 300-400만원 정도 가지고 온 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정확히 가지고 왔다기보다는 한국통장에 넣어놓고 필요할때마다 atm으로 빼서 썼어요. 그런데 수수료랑 출금할때 환율이 더 높아지는 걸 감안하다보니까..ㅠ 정말 손해를 많이 봤죠!! 흑흑.. 당시에 또 환율도 높았거든요. 1. 집 - 저는 오자마자 홈스테이를 했어요. 6주정도 하고 직장 근처로 이사를 갔어요. 제가 홈스테이했던 집은 한달에 850불이었어요. 나중에 추가로 2주 더 지냈었기 때문에 그때 425불을 추가로 더 냈어요. 요즘도 홈스테이는 그정도 하는것 같아요. 근데 홈스테이는 정말 잘 구해야할 것 같아요.. 제가 살았던 곳은.. 정말 일주일 내내 레프트오버만 줬어요 ㅠㅠ.. 일요일에 대량을 요리를 한다음에 그 가족이 모두 일주일 내내 같은 음식을 먹던...하....ㅋㅋㅋㅋ 그땐 그러려니 하고 먹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돈에 비해서 식단이 너무너무 부실했네요!! 만약에

[캐나다ece] 캐나다에서 만날 수 있는, 내가 일하면서 만난 다양한 형태의 가족 [내부링크]

요즘 한국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많이 늘고 있고, 또 보육교사, 유치원 교사라면 자신의 반에 있는 아이들의 가족 형태를 제대로 알고 그에 맞는 활동을 준비해야해요. 캐나다에서 일하다보면 더욱 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다른 동료선생님들한테 아이들 가정사에 들을 때 조금 많이 당황했었거든요.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형태의 가족이 많아서..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참 편협했던 것 같아요. 다른 선생님들은 일하시면서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라고 제가 일하면서 만났던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오늘도.. 사진이 없으면 너무 밋밋해서...ㅋㅋ 2년 전에 찍은 캐나다 가을 사진 :) 1. 우리가 흔히 아는 엄마+아빠+아이+형제자매 -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형태의 가족이죠. 이상적인 가족이라고들 하는데 그 말 자체가 잘못된 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다 있어야지만 완성된 가족, 이상적인 가족의 형태라고 생각하는건 정말 옛날 사고방

[캐나다ece] 나는 수족구를 몰고다니다 보다.. Hand, food & mouth... [내부링크]

한국에서 일할 때도 내가 맡은 반 애들이 참 수족구에 잘 걸리곤 했다.... 내가 수족구균을 몰고 다니는건지.. 1년차때 맡았던 1세반은 12명 중에 거의 절반이 걸려서 하루에 3-4명만 등원한 적도 있고 (몇명애들은 부모님들이 불안하다고 가정보육해서...) 3년차에 맡았던 3,4세반은.. 23명 중에 또 절반이 걸려서 하루에 10,11명이 등원한 적도 있다... 그때 정말.. 반에 갇혀서 바깥놀이도 못나가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ㅠㅠㅠㅠ 그리고 캐나다와서는 수족구가 생각보다 잘 안돌아서 잠잠 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토들러 반에 온지 이주가 되자마자 ㅋㅋㅋㅋ 한명이 수족구에 걸리더니.. 그 다음날 토들러1반, 토들러2반 전부 전멸... 17명 중에 10명이 걸림... 7명 중 한명은 의심상태라서 집에서 가정보육하다가 아닌걸 확진받아서 다시 등원할 예정이고.. 한명은 목감기에 걸렸는데 열이 또 갑자기 많이 나서 수족구 의심으로 병원에 갈 예정임.. 또 몇명은 연락두절..(아마

[sk주 ece] 사스케츄완, sk주는 어떤 곳 일까? (날씨, 크기, 이민자 수) [내부링크]

오늘은 간단하게 sk주에 대해 소개를 할까해요. (요즘 소재가 떨어져서 블로그에 쓸 내용이 없...^^) 사실 저는 여기에서 2년 넘게 살면서도 아직도 sk주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ㅋㅋㅋ 이번 블로그를 통해서 구글링을 조금 더 하게 되었네요. 저는 정말 처음에 이곳에 올때 사스케츄완에 대한 정보가 단 하나도! 없었어요. 1. sinp로 이민이 잘된다. 2. 졸라 춥다. 이 두개 빼고는 정말 아무런 정보가 없었답니다. 플러스로 소도시다. (그런데 얼마나 소도시인지 모르고 왔어요.) -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Saskatchewan의 이름은 강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이 이름은 크리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의미는 "빨리 흐르는 강"이래요!! 주도는 다들 아시다시피 "리자이나"고, sk주에서 가장 큰 도시는 리자이나가 아니라 "사스카툰"입니다. - 사스케츄완은 캐나다 중남부에 있어요. 캐나다 밀의 3분의 2를 생산한대요. 그래서 그런지,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정말...

[캐나다일상] 럼즈던(lumsden)에서 열린 "scarecrow festival" (허수아비축제) [내부링크]

가을이 오긴 오나보다. 금요일에 회사동료가 왓챕으로 저녁에 메시지를 보냈다. 자기가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럼즈던에서 (리자이나 비치 근처에 있는 작은 타운) 허수아비축제가 열린다고 함께 가자고 했다. 그래서 어차피 나도 주말에 할 게 없었기 때문에 okay!를 외치고 토요일에 가기로 약속했다. 여기는 작은 타운들이 많은데, 그 타운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인지 종종 일년에 한번씩 타운에서 여러가지 행사들이 열린다. 내가 살고 있는 곳도 일년에 한두번씩 큰 축제가 열려서 사람들이 많이 온다. 아무래도 소도시에 살다보니까 이런 축제가 열리면 관심이 많이 간다 ㅋㅋ 친구와 1시에 출발해서 1시 40분쯤 럼즈던에 도착했다. 가는 길 내내 자갈길이라서 친구가 "대체 sk주는 왜 도로 공사를 안하는거야?" 라며 툴툴거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한 럼즈던은 너무너무 귀여웠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인구수가 1800명 정도 되는 정말 작은 타운이다. 근데 곳곳에 있는 집들이 정말 예뻐서 둘다 차 안에서

[캐나다ece] 캐나다ece 자격증으로 학교에서도 일할 수 있다? [내부링크]

제가 캐나다에 와서 알게 된 것중 놀라운 사실 하나가 바로 캐나다 ece 자격증이 있으면 학교에서도 일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ㅎㅎ 저랑 같이 일하던 샘이 자기가 학교에 이력서를 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ece 자격증으로 학교에서도 일할 수 있어? 라고 물어보니 EA(Educational Assistant)라고 보조교사같은 역할하는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주로 학교에서 장애가 있는 아동 케어 쪽(1:1)을 맡아서 했었어요. 풀타임을 맡기 전에 캐주얼로 일을 했는데, 학교에서 전화가 와서 일해줄 수 있냐 물어보면 그날 가서 일을 하거나, 사전에 미리 언제언제 일을 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본인 스케줄에 맞춰서 일을 하더라구요. 근데 한 학교만 가는게 아니라 여러 학교에 돌아가면서 갔어요. 처음에는 이게 새롭고 좋았는데 나중에는 새로운 학교, 새로운 학급에 가서 적응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익숙한 학교만 골라서 갔다네요. 물론 full time도 얻을 수 있대

[캐나다생활] 캐나다 필수 어플리케이션 Flipp / 캐나다할인정보 [내부링크]

한국에 있을 때 꼭! 폰에 다운 받아야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는 것처럼 캐나다에도 필수 앱이 있어요. 제가 캐나다에 갓 온 모든 분들께 강조 또 강조하는 app이 바로 "Flipp" 이에요. 이렇게 생긴 어플이랍니다. (캐나다 계정으로 다운 받을 수 있어서 간혹 캐나다인데 한국계정이신 분들은 저 어플이 안나올 수도 있어요! 꼭 캐나다 계정으로 바꾸세요~!) 이 어플이 뭐냐면..ㅠㅠ 바로 생활비를 아껴쓰게 해주는 할인모음어플이에요. 정말정말x100 너무 좋아요. 월마트, 수퍼스토어, 코스트코, 세이프웨이, co-op, 런던드럭, 샤퍼스 등등! 우리가 자주 가는 상점들 할인전단지를 한번에 모아서 올라오는거예요.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 할인내용들이 바뀌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상점들이. 그럴 때마다 매번 다른 상점껄 다 확인하기가 힘든데, 이 어플이 있으면 어플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리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어플에 들어가면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상점

[캐나다ece] resignation letter (캐나다 사직서)를 제출하다. [내부링크]

정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는 2년의 여정이 끝났다. 데이케어에서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사직서를 제출하는 날만 기다렸다. 내가 영주권 받으면 여기 뜬다. 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또 버텼던 것 같다. 즐거웠던 일도 많지만 아무래도 비자, 영주권때문에 한 어린이집에 묶여있다는 생각에 작은 일들도 더 큰 압박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영주권을 받자마자 다니던 곳을 그만두고 떠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여기서 오랫동안 일했던 만큼 영주권 받고도 의리로 몇개월 더 일하는 사람이 있고, 정말 거기가 좋아서 영주권을 받은 후에도 계속 일하는 사람도 있다.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지만 난 그 무엇도 아닌 것 같다. 7월에 영주권을 받고 10월 중순에 그만두니까 영주권을 받자마자 떠나는 것 같기도 하면서, 그래도 영주권을 받고 몇개월동안 더 있었으니 의리로 남아있던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딱히 지금 다니는 곳도 많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계속 다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한다. 다만 한 곳에

[캐나다일상] 리자이나 근처 여행 "무스조(moose jaw)투어" [내부링크]

캐나다는 국내여행이 참 비싸다 ㅠㅠ... 국내선 비행기가 미국가는 비행기보다 더 비싸고, 아무리 국내여행이라고 해도 기본 몇백은 예상하고 가야한다. 그래서인지 여행을 할 때 "어차피 돈 많이 드는거.. 캐나다 말고 다른 나라를 가자"라고 많이 생각한 것 같다. 문득 생각해보니까 난 캐나다국내여행을 한번도 안해본 것 같다 두둥... 그래서 이참에 친구와 함께 무스조 투어를 하기로 했다!!! 무스조는 리자이나에서 차로 40-50분정도 떨어진 인구가 3만명 정도되는 소도시이다. 그래도 사스주에서는 꽤 큰(?) 소도시 중 하나이다. 리자이나와 바로 붙어있기도 하고, 무스조에 SIAST 라는 학교가 있는데 여기에 공대가 많이 몰려있어서 그런지 다른 캐네디언들도 공부하러 많이 온다. 최근에는 한국인 유학생도 굉장히 많이 늘어나서 한국인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먼저 무스조에 호텔을 어디를 잡을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이왕 가기로 마음 먹은거! 돈 아끼지 말고 좋은 곳에서 자자고 많이 알아

[캐나다ece] I don't want you to leave [내부링크]

블로그글 여러개에서도 썼지만 지금 나는 토들러반을 맡고 있다. 처음에 내가 캐나다에 왔을 때 infant반을 맡았다. 그리고 2년동안 쭉~ 인판트반에서 지냈다. 대부분이 아이들이 인판트부터 시작해서 윗반으로 올라간다. 그래서 나는 2년동안 새로오는 아이들을 참 많이 만났다. 게다가 내가 오픈 포지션이라 그런지.. 애들이 어린이집에 온 첫날! 처음 만나는 사람이 나였다. (80프로 이상 아이들이..ㅋㅋ 심지어 토들러반 애들도 일찍 등원할 경우에는 첫 등원날에 나를 만났음) 그래서 그랬는지 2년동안 인판트반에서 일하면서 나랑 애착형성한 아기들이 정말 많았다. 때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하기도 했지만, 가끔은 너무 힘들기도 했다. 잠깐 화장실 갈 시간도 주지 않고 울어제끼는 애들도 있었고, 내가 다른 애들이랑 있으면 질투해서 물고 뜯고 싸우는 애들도 있었고.. (지금 생각하면 참 귀엽지만 그땐 힘들었음 ㅠㅠ.. 그래도 소중한 추억) 그렇게 열심히 키운 아이들이 토들러 반에 올라가

[수원카페/화성행궁 카페] 사진찍기 좋은 카페 "행궁파티" [내부링크]

나는 수원에서나서 쭉~ 수원에서 살았다. 원래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행궁쪽이 그냥 휑..했는데 내가 캐나다에 가기 몇 년 전부터 화성행궁 쪽에 이것저것 많이 생기더니 캐나다에 간 뒤에는 화성행궁 쪽으로 카페거리가 생겼다! 예전에는 화성행궁 쪽에 갈일이 전혀 없었는데 카페거리가 생기면서 일부러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지난 주에 친구랑 갔던 카페가 굉장히 예뻐서 블로그에 써야겠다고 다짐! 여기는 인스타에도 자주 올라올 정도로 유명한 곳 같다 ㅎㅎ 50년된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한다. 창가쪽 테이블에 앉으면 창 밖으로 행궁길이 쭉~ 보인다 ㅎㅎ 가면 이렇게 포토존도 있음 ㅋㅋㅋㅋ 마당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 딱 좋다! 다들 들어가기 전에 저기에 차례대로 앉아서 꼭 인증샷을 찍는다 ㅋㅋㅋㅋ 카페 분위기는 약간 이렇다! 정말 가정집 같음 ㅋㅋㅋㅋㅋ 주문하는 1층은 뭔가 큰 거실같이 생겼고, 여기 위의 사진은 안방처럼 큰 방에 테이블이랑 여러가지 데코가 있

[독학으로 운전면허따기] 용인운전면허장에서 교육듣고 학과시험 보기 [내부링크]

나의 2019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운전면허 따기!!! (사실 올해 안에 못 딸것같음) 학원을 등록하려고 했는데 거진 80만원이나 하는걸 보고 경악했다..... ㅠㅠ 기능이나 도로주행에서 한번만 떨어져도 +5만원이 되니... 지금 백수생활로는 너무나 부담될것 같았다. 그러다가 알아보니 독학으로도 가능하다고!!!! (많이 사람들이 비추를 하긴함 ㅠㅠ) 엄청 고민하다가 우선 필기시험은 독학으로 하고 기능은 상황봐서 학원을 가던가 하기로 마음 먹었다. 운전면허전문학원을 갈 경우에는 필기부터 도로주행까지 다! 학원에서 해야한다. 그래서 대략 80만원 정도.. 대신 기능 시험도 학원내에서 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합격률이 높다고 한다. 근데 그냥 운전면허학원은! 배우는건 학원에서 배우지만 실제 시험은 용인운전면허시험장처럼 지정된 곳에서 봐야한다.그래서 전문학원보다 가격은 싸지만 합격률이 좀 낮다고 한다.. ㅠㅠ 그래도 우선 난 급한건 아니기때문에! 혼자 해보고 운전면허학원을 가던지 할 예정이

우리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내부링크]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한국에 돌아오게 된 계기를 묻는다. 그러면 나는 생각한다. 왜 왔지? 왜 캐나다에서 그렇게 영주권까지 따고 굳이 왔지? 와서 뭐하지? 와서 뭐하려고 했지? 계획이 뭐였지? 1-2초가 안되는 짧은 사이에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가고 하고싶은 말은 "그냥", "오고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지만, 정작 입 밖으로 내뱉는 말은 내 결정에 대해서 어떻게든 포장을 하려는 말들로 가득하다. 분명 와야했던 이유가 있었지만 아마 이유가 없었어도 나는 왔을거다. 나는 한국에 온 뒤에 내가 한국에 온 이유를 찾았다.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서 고민을 듣고, 내가 아는 내에서 정보를 드리고, 모르면 같이 찾고, 서로의 애환을 나누는 것! 처음에 사람들을 만나야겠다고 다짐했을 땐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지나쳤다. "내가 왜 시간과 차비를 들여서 사람들을 만나야하지?" "만났는데 나 이용당하고 버림(?) 받는거아냐?"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는데,

재미로 보는 캐나다 및 여러나라 물가 비교하기 [내부링크]

그동안 포스팅해야지해야지 하면서 늘 까먹고 못했던 내용! 바로 각 도시의 물가를 비교하는 사이트이다. 제목에 ‘재미로 보는’을 붙인 이유는 이 정보가 100프로 맞는지 아닌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캐나다에 있을 때 재미로 많이 봤다. 아직 캐나다에 어느 주를 갈지 못정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 이 사이트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www.expatistan.com/cost-of-living Cost of Living Comparisons, 2019 data. Cost of Living comparisons for thousands of cities. Fully up-to-date cost of living comparisons, including prices of 52 products and services. www.expatistan.com 이게 사이트 주소다.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정말 간단하다. 내가 비교하고 싶은 두 도시의 이름을 쓰면 된다. 예를

내셔널지오그래픽 11월호 [약진하는 여성들-세상의 질서를 바꾸다] [내부링크]

요 며칠동안 굉장히 사고싶은게 있었다. 바로 내셜널지오그래픽 11월호 [약진하는 여성들] ! 우연히 인스타그램으로 뜬 관련 사진들을 보고 나도 사고싶어서 알아봤는데 단권구매는 힘들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같이 사자고 꼬시던 중에 아는 언니가 “이거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하면서 구매사이트를 알려주었다. 그래서 그날 당장 집에가자마자! 인터넷을 뒤져서 11월호를 구매했다.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구매가능) 동물이나 자연 사진같은걸 보는걸 좋아해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을 좋아하긴 했는데 이렇게 매거진이 나오는줄은 몰랐다. (난 사실 자연과 관련된 사진만 찍는줄 알았다..) 처음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을 구매하게 되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포인트 1500점인가? 얼마를 사용하고 18500원! ㅎㅎ 만족만족! 그리고 오늘 드디어 도착한다는 문자를 받고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미친듯이 뛰어왔다! 책의 첫번째 페이지에는 ‘본지 역사상 최초로 기사 제작에 참여한 기자, 사진작가 그리고

[공유] [책육아/육아서적] 우따따가 추천하는 성평등교육 서적 - 1 “스웨덴식 성평등교육” [내부링크]

내가 최근에 굉장히 감명깊게 읽었던 성평등교육 육아서적! 아무래도 젠더의식, 성평등교육 등이 중요시 된 요즘, 아이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명감이 들었다. 그래서 추천받아서 읽은 책인데 정말 강추강추 대강추! 12월부터는 이 책을 바탕으로 같이 아동학을 전공했던 동생이랑 스터디도 할 예정이다 후후 지금 우리들의 꿈은 참 크지만 천천히 조금씩 시도하기로! ㅋㅋ

[인계동카페] 나혜석거리에 위치한 ‘평화다방’ [내부링크]

오늘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인계동에 갔다! 영통에 살 때는 자주 갔던 인계동인데 수원역 근처로 이사한 이후로는 잘 안가게 된다. 수원역이 가깝다 보니까 수원역에서만 논다 ㅋㅋ 그런데 오랜만에 인계동에 갔다! 오랜만에 방문한 인계동 애슐리는 클래식에서 프리미엄으로 바뀌어있었다. 두둥... (원래 프리미엄이었나...?) 예전에는 분명 클래식이었던 것 같은데.. 망포역 애슐리프리미엄보다 더 먹을 게 많고 맛있던것같다! 기분탓인지 ㅋㅋㅋㅋ (확실히 파스타는 더 맛있었음) 점심으로 애슐리를 먹고 산책도 하고 윈도우쇼핑도하고~~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카페에 가기로 했다. 스타벅스에 가려고 찾던 중에 우연히 눈에 띈 ‘평화다방’ 오잉...? 겉에서 봤는데 뭔가 8090년대 분위기가 확 나면서~~ㅋㅋ 추운날씨에 먹기 좋은 따뜻한 티를 많이 팔 것 같아서 이끌리듯이 들어갔다. 사진으로 다 담지못했지만 카페 안에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고 무엇보다 깜짝 놀랐던게 ㅋㅋㅋㅋ 2030대보다!! 오히려 엄

[캐나다ece] 크리스마스 선물! 한국에서 캐나다로 ems 보내기 [내부링크]

캐나다 ece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도 ing.... 몇달 전에 올렸던 “i don’t want you to leave” 글의 주인공! 내가 마지막 출근날 그 아이 엄마랑 끌어안고 엉엉 울었다.. ㅠㅠㅠ 엄마랑 아이들이 나에게 주겠다며 몇가지 선물을 가지고 왔다 ㅠㅠㅠ 플러스로 엄마 자필 편지도 ㅠㅠ... 받고 괜히 눈물나기 싫어서 안우는척하다가 마지막에 엄마랑 포옹하면서 둘다 펑펑 울기 시작함 ㅠㅠㅠ.... 아이도 집에서 “이제 00(내이름)이 한국에 가야해. 엄마를 만나러” 라고 이야기를 하며 나의 떠남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근데 한국 돌아오고 나서 친한 동료가 말해주기를 이 아이말고 다른 친했던 여자아이가 또 있었는데 걔가 아직도 등원할때마다 나 어딨냐고 물어본다고 ㅠㅠ (그래도 이제는 나를 잊고 다 잘 살아가는 그들 ㅋㅋㅋㅋㅋ) 나는 그래도 그곳에 많은 흔적을 남기고 왔나보다 라는 생각에 나의 2년 3개월이란 시간이 마냥 헛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

[운전면허] 삼수만에 드디어 합격한 기능시험! - 용인운전면허시험장 tip [내부링크]

드디어 ㅠㅠ... 두번의 탈락 끝에.. 삼수로 장내기능에 합격했다. 마지막에 “39호차 합격입니다” 나오는 순간까지도 못믿고선 안전요원이 내리라고 하자마자 “저 합격인거죠?” 라고 물어보고 소리지르면서 내렸다 ㅠㅠ.. 다른 안전요원께서 “그렇게 좋으세요?” 이래서 “네 ㅠㅠ 저 세번째예요 ㅠㅠ” 이러고 뛰쳐나감... (다시는 장내기능을 보러 오지 않으리) 지금 생각해보면 난 처음과 두번째때 떨어진 이유가 정말 명확했다. 그렇기 때문에 세번째때는 오히려 마음이 조금 편했던 것 같다. (이번에도 떨어지면 왜 떨어졌는지 다시 살펴보고 4번째에 봐야지 라는 마음..) 첫번째와 두번째 모두 t자 주차에서 탈락했다... ㅠㅠㅠㅠ 이번에는 나는 T자주차에서 나올 때 선을 한번 밟아서 10점 감점 당하고, 마지막에 들어올 때 시간 초과로 6점이 감정 됐다 (10초 초과) 그래서 총 84점으로 아슬아슬하게 들어왔다. 나는 운전에 대한 감이 아예 없다. 범퍼카를 타도 운전할 줄 몰라서 남의 차를 박기

[해외장기봉사] 21살에 떠난 브라질봉사활동 이야기 - 1 [내부링크]

요즘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릴까 고민을 많이 하던 차에 문득 아는 언니의 블로그의 방문을 해보고, ‘아 나도 관련 이야기를 써야겠다!’라고 느꼈다. (블로그도 우연히 뭐 검색하다가 찾게된...^^ 스토커마냥ㅋㅋㅋ)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참 많이 들었던 말이 “베라님은 참 용감하신 것 같아요. 어떻게 캐나다까지 가실 생각을했어요” 이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아니예요! 절대 용감한게 아니예요 그냥 한거예요!” 라고 대답을 하곤 했는데 사실 진짜 용감했던 건 지금이 아니라 10년전이다..^^ 정확히 말하면 9년전! 20살때 대학생활이 참 재미있긴 했지만 매일 술을 마시고, 학점도 바닥을 치고...ㅎㅎ 내가 생각하는 대학생활이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대학때까지 여권도 없고 해외도 한번도 안나가본 내가 문득 “나도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참 많이 하던 차였는데 언론정보학과가 나랑 참 맞지 않다는 생각을 했고, 그

[해외장기봉사] 21살에 떠난 브라질봉사활동 이야기 - 2 [내부링크]

긴긴.. 스토리가 될 것 같은 브라질봉사활동이야깈ㅋㅋㅋㅋㅋㅋ 아무튼 3개월간 짧은 미국생활이 끝나고 브라질로 향하게 되었다. 그러나 역시나 출국할 때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브라질에서 우리가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는게 한달인가? 90일이었는데 (잘 기억이 안남...ㅠㅠ) 우리는 브라질에서 5개월 체류를 할 예정이었다. 체크인을 할 때 우리에게 브라질 비자가 있느냐고 물어봤고, 우리는 가서 발급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자 승무원이 비자없이는 미국에서 브라질로 출국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팀 리더 키키(미국인)은 그녀에게 열심히 설명하며 우리는 봉사자고 블라블라.. 가서 비자를 연장할 예정이며 블라블라..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NOPE. 비행기 시간이 다가오는 우리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단체 교장에게 전화를 했으나 그녀는 휴가였는지 출장이었는지 덴마크에 있어서 연락이 닿질 않았다. 구석에 쭈구리고 앉아서 어떻게 해야하냐고 모두 울상이었는데 그때 누가 갑자기 “우리 저기

[수원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화양가옥 - 이태리선술집 [내부링크]

나는 수원 토박이! 수원에서 태어나서 수원에서 지금까지 쭈욱~ 살았다. 그래서인지 학창시절 친구들과 만날 때는 항상 수원에서 만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의 모임 장소는 여전히 수원이 많다. 2019년이 가기 전에 중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과 망년회를 하기 위해서 수원역 맛집을 알아보게 되었고, 블로그를 통해서 찾게 된 '화양가옥' 사실 첨에 분위기같은거 보고 뭐지..? 일본풍 레스토랑인가? 라는 생각에 초큼 거부감이 들었지만..^^;; 다행히 이태리 선술집이라는 말에 오케이오케이 여기가자! 하고 친구들과 방문하게 되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다 좋았는데 좀 아쉬운 점이.. 약간 이태리선술집을 가장한 일본음식점 같은 느낌이었다. 일본맥주 판매하고 또 레스토랑 앞에 칠판에는 대놓고 일본맥주 홍보를 해서..ㅎㅎ 사진 찍을 땐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좀 많이 보이는듯! 아무튼 우리는 세가지 메뉴를 시켰다. 1. 통오징어 먹물파스타

[크리스마스선물] 한국 제자들을 위한 특별 그림책 선물 ️ [내부링크]

아이들과 일한지 벌써 5-6년이 넘어가지만 사실 나는 일할 때 늘 그림책은 아이들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 그림책을 아이들이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자역할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따따를 알게 되고 관련 그림책을 보면서 성인도 그림책을 통해서 무언가를 배우고 많이 느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덕분에 나도 그림책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우따따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보면서 선물을 주고 싶은 아이들이 몇 명 생각났다. 캐나다 떠나기 직전에 한국에서 유아반을 맡았을 때 우리반이었던 아이들 중 세명인데, 아직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다. 내가 한국에서 퇴사하고 난 후에 개인적으로 메이트 선생님께 내 연락처를 물어봐서 연락한 친구도 있었고, 내가 영아반때도 담임을 하고 유아반때도 담임을 해서 엄마와 유난히 각별한 사이라서 퇴사할 때 내가 명함을 건네준 학부모도 있었다. 근무할 때는 절대로 교사의 번호를 공개하면 안됐기 때문에 일하는 동안에는 따로 친분을 쌓지

[광교 아브뉴프랑] 라빌드팡 - 9,900원에 주말에도 즐길 수 있는 런치메뉴 [내부링크]

오늘 아주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 대학교때부터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던 대학교 후배! 사실 학번으로 따지면 내가 선배지만, 나는 휴학도 하고 전과를 했다. 전과를 했을 때 아동학과에서 제일 먼저 아는척 해주면서 다가와준 후배고, 3년 내내 비슷한 전공을 들으면서 가깝게 지내고, 취업준비할 당시에는 마음맞는 친구들과 스터디그룹처럼 만들어서 면접 연습도 같이 했던 친구중 하나다. 요근래 내가 마음맞는 친구들, 보육교사들이랑 스터디같은걸 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중 가장 먼저 떠오른 친구다. 그래서 만나서 우리의 스터디 이야기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오늘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만났다. 3년만에 만났지만 전혀 1도 어색하지 않았고, 어제 만난 것처럼 수다도 열심히 떨었다. 원래는 직화한상을 가려고 했지만, 주방사정?때문인지 가게 문을 열지 않아서 급하게 옆에 있는 다른 식당을 가게 되었다. 광교 아브뉴프랑 2층에 있는 ‘라빌드팡’ 여기가 눈에 띄었던 이유는 주말에도 즐길 수 있는 런치 메

[수원역 맛집] 네팔인도커리 맛집 - ‘타멜(Thamel)’ 꼭 가세요! [내부링크]

나는 향신료맛이나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정말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내 최애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인도커리’이다. *인도커리랑 네팔커리랑은 달라요! 그런데 사람들이 구별을 못하기 때문에 그냥 네팔인도커리라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버터치킨커리는 인도식이고, 네팔식은 닭에 뼈를 바르지 않고 뼈채로 약간 닭볶음탕처럼 만들어요. 인도커리처럼 걸쭉하기보다는 약간 국물같은 느낌이 더 강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팔커리가 향이 좀 더 강한것 같아요. 한 때는 인도커리에 미쳐서 정말 일주일에 두세번을 가기도 했고, 한국에서 근무할 때 동료선생님 4명을 우르르 끌고가서 먹기도 했다. 또 내 주변 친한친구들은 나에게 끌려서 몇 번이나 커리를 먹으러 갔음.. 그리고 캐나다 갔을 때도 인도커리뷔페를 갈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 커리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다... 특히 네팔여행하는 동안 향이 많이 나는 음식들을 매끼마다 먹었는데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ㅠㅠ... (물갈이따위 안함) 네

[수원역 부담없는 가격대 레스토랑] 베트남 음식점 쌀국수 ‘Emoi’ [내부링크]

진짜 요즘... 거의 점심 저녁은 밖에서 먹는 것 같다. 알바를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비교적 길다보니 쉬는 날에 주로 하는 일이라고는 친구 만나기, 먹기, 먹기, 먹기, 친구 만나기이다. 어제는 또 주말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났다. 원래는 내가 요즘 미쳐있는 네팔인도커리를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거기.. 향신료가 많이 강하니...” 라고 물어봤고 나는 “음..응.. 다른곳보단 좀 그런것같은데 아닌가...?”하자 친구의 동공이 많이 흔들렸다. 그래서 그럼 우리 다른거 먹자! 하고 수원역 로데오 거리를 열심히 걸어다녔고, 그 전날 과음을 한 친구를 위해서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한국에 온 후에 처음 쌀국수를 먹으러 간 것 같다. 대략 이런 분위기인 곳이다. 우리가 갔을 때는 딱 한테이블인가? 아님 아예 없었나 했는데 오늘도 역시 우리가 가서 먹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많아졌다. 후후.. 내가 사람들을 불러오나 후후... 메뉴가 다른 곳에 비해서 많

[운전면허] 용인면허시험장에서 도로주행 합격! 드디어 나도 운전면허증을 받았다 [내부링크]

거진 한달? 한달 반.. 정도에 걸친 나의 면허 이야기가 끝이났다. 2019년이 끝나기 직전에 2019년에 해야할일? 하고싶었던 일을 적었던 list 중 하나를 더 달성했다. 면허는 절대 올해 못딸것 같았는데 왠지 (미루고 미루느라...) 마음먹은 김에 따버려야겠다!!! 하고 알바 쉬는 날에 학원에 가서 연수를 등록하고 연수 등록 끝나는 날(오늘) 시험을 보고 드디어 합격을 했다. 나의 긴 여정을 이야기해보자면 2019.11.13 필기합격 2019.12.02 기능탈락 2019.12.05 기능탈락 2019.12.09 드디어 기능합격! 그리고 2019.12.27 도로주행 합격 및 면허증발급 시험은 한번 떨어지면 3일 후에 재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을 다시 보기 전날까지 스트레스를 증말 많이 받는다. 사실 도로주행도 한 3번 정도 떨어질 것을 각오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재시험을 보려고 26,27일에 학원에서 연수를 받고 27일에 시험을 등록해놨다. (떨어지면 30일날 재시

[인계동 애슐리/ 수원시청 애슐리] 애슐리w에서 런치가격으로 디너메뉴 즐기기 [내부링크]

오늘 도로주행 합격으로 인해 기분이 하루종일 룰루랄라 즐거웠다. 그런데 아침에 연수 갔다가 바로 시험 보고, 면허증 발급받고 뭐하다보니 점심을 먹지 못해서 배가 굉장히 고팠다ㅋㅋㅋㅋ 메뉴 고민하기가 넘나 귀찮아서 그냥 애슐리에 가자!! 하고 수원시청 뉴코아에 있는 애슐리로 향했다. (나의 최애장소...) 그 때 시간이 4시였는데, 애슐리는 5시부터 디너가 시작이다. 그래서 런치가격으로 4시에 들어가면 5시에는 나와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한시간이면 넘 부족하잖아여ㅠㅠ... 디저트까지 먹어야한다구요) 한시간동안 열심히 먹자!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처음에 들어갈 때 직원이 하는 말은 “저희 애슐리에서 (수원시청 뉴코아 애슐리만 이런건지, 모든 애슐리가 이런건지는 모름) 4시-5시 사이에 입장하시는 고객님들한테 특별히 런치가격으로 디너메뉴까지 드실 수 있도록 해드려요. 6시까지 이용 가능하세요” 라고 말해줬다 두둥! 그래서 우리는 4시에 입장해서

[영등포 방탈출/영등포 escape city] 친구들이랑 인싸처럼 놀기! 살면서 처음해본 방탈출 [내부링크]

나는 친구가 그닥 많은 편이 아니다...ㅎㅎ (씁쓸) 친구가 많은 척 하지만 늘 만나는 사람들만 만난다. 대학교때부터 나와 친하게 지내던 칭구 3명 (나포함 4명) 자주 만나자만나자 해놓고 각자 인생을 사느라 자주 못 만난다. 그래서 이번부터는 곗돈을 모아서 놀자! 라고 이야기가 나왔고, 망년회를 해야하기 때문에 돈을 착착 모아서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놀기로 했다. 그래서 나온 게 ‘방탈출’ 나는 한번도 방탈출을 해본적이 없다. 사실 비싸기도 너무 비싸고 (그 돈을 주고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음...) 딱히 재밌어보이지 않아서 그동안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칭구들이랑 가고 나서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나중에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영등포역 근처에 있는 ‘escape city’ 이다. 우리의 중간지점을 찾은게 영등포 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영등포에서 제일 멀리 살긴 하지만 그래도 홍대나 다른 지역보다는 훨씬 가깝기 때문에 나도 좋다고 했당. 우

[해외장기봉사] 21살에 떠난 브라질봉사활동 이야기 - 4 [내부링크]

* 아직 봉사활동 3편을 쓰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블로그에 올릴려구 사진을 찾다가 usb에 바이러스가 먹어서 사진이 열리지 않아서... ㅠㅠㅠㅠ 우선 보류해두었다. 눈물. 그 다음편부터 먼저 쓰겠다! ( 학교에서 열렸던 축제! 이 때 우리도 같이 참여해서 아이들과 행사를 했다. 우리가 준비할 건 없었고 일을 도와드렸다. 작은 마을에서 열린 행사지만,작은 마을인 만큼 이런 행사 하나하나에 모두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한달 간의 여행을 끝내고 우리는 봉사지역으로 파견되었다. 우리가 갔던 지역은 bahia 라는 지역에 있던 작은 소도시였다. 소도시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그냥.. 마을? 나에게는 참 애증의 장소이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 한 편에서는 다 쓰지 못할 것 같으므로 앞으로 5,6,7,8 등등 많은 이야기가 나올지돜ㅋㅋㅋㅋㅋ 먼저 얼마나 열악한 상황이었냐하면 쓰레기차가 아예 들어오지 못하는 지역이었기 때문에 마을 근처에 이런식으로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가

[선릉역 카페/ 북쌔즈-별책부록]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선릉역 카페 [내부링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볼 때면 뉴요커가 되고 싶고,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볼 때면 파리에 살고 싶다. 그리고 오늘 서울에 방문하고 나니 또 서울에 살고싶어졌다. 수원이랑 겨우 한시간 떨어져있는 곳인데 어쩜 이렇게 다른지 서울에 살면 조금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하루다. 이제 2019년이 오늘과 내일, 딱 이틀 남았다. 그래서 2019년을 기억할만한 특별한 일을 뭘 할까, 2020년이 시작되기 전에 혹은 2020년을 맞이해서 뭘하면 좋을까, 라고 생각을 하다가 사진을 찍기로 했다.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몇주 전에 같이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했는데 나는 쿨~하게 거절하고 나서, 잊고 살다가 언니가 찍은 사진을 보고는 “나도 찍을래요!!”를 말하고 바로 당장 예약을 잡아버렸다. 사진촬영은 5시지만 그래도 이왕 서울오는 김에 친한언니도 만나고 가려고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를 했다. (친한언니=사진 같은 언니) 그리고

2019년 버킷리스트 얼마나 달성했을까? / 2020년 버킷리스트도 작성완료 [내부링크]

오늘이 벌써 2019년 마지막날이라니!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다. 작년 이맘때는 캐나다에서 혼자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며 2018년을 보낸것 같은데 올해는 나름 시끌벅적하고 바쁜 연말을 보냈다. 벌써 31살이라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면서, 뭐 시간이 가는 게 무섭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다행인 것 같다. 예전에는 단 한번도 이런 생각을 거의 안했는데 이상하게 요즘 들어서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기억과 경험을 그대로 가지고 20살로 가서 다시 시작을 한다면 난 어떤 길을 선택할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다. 그러면 마치 정답을 아는 것처럼 인생을 편하게 술술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지도 않을 거고 그렇게 되도 결국 새로운 고통과 위기는 다가오겠지 라는 위안(?)을 하면서 앞에 주어지는 시간들을 감사히 받아들여야겠다고 다짐한다. 2019년에 정말 많이 힘들면서도 즐거웠던 추억이 가득한 네팔 노란색으로 색칠한 거는 확실하게 이룬것, 글씨에 줄그어져 있

[디스인챈트/투카앤버티] 여자가 주인공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페미니즘 요소가 들어있어요.) [내부링크]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더욱 찾게 되는 넷플릭스! 넷플릭스 봐야지~ 하고 틀어놓고는 문득 “뭐 보지..?”라고 고민을 하면서 한시간을 훌쩍 넘기고 결국은 “넷플릭스는 볼게 없어...”하고 앱을 종료해버리곤 했다. 그래서 주변에서 누가 재미있는 쇼나 드라마를 추천해주면 1-2편을 보고 내 스타일이다 싶으면 잠도 안자고, 하루종일 시즌이 다 끝날 때까지 보곤한다. (모든 시즌을 몰아서 보는게 넷플릭스를 진정 즐기는 방법 ㅋㅋㅋㅋ) 내가 넷플릭스에서 많은 드라마나 쇼, 애니메이션을 보곤하지만 원래 성격 자체가 좋아하는 걸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본다. (나와 코드가 맞다고 생각하면 정말 질릴때까지 본다) 내가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고를 때 나름 몇가지 기준을 갖고 있는데 1. 여혐요소가 얼마나 있는지 (대다수의 쇼나 드라마 등에는 조금씩은 여혐 요소가 있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참고 보지만, 여자를 말도 안되는 이미지로 그려놓고 우스꽝스럽게 만든다거나, 사회가 만

[수원통닭거리] 수원왕갈비치킨/수원왕갈비통닭 도장깨기 “남문통닭” - 1 [내부링크]

토종수원인으로써 최근 굉장히 자부심 생긴 일이 있었다. 바로 “수원왕갈비치킨” 나는 수원통닭거리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고등학교 다닐 당시에 친구들이랑 용돈모아서 치킨먹으러 다녔었다. (그 당시에 거의 80kg에 가까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킨따위는 그냥 흡입한..) 그러다 성인이 되고는 가아끔 생각날때 빼곤 안갔는데 내가 캐나다에 있을 당시에 “극한직업” 이라는 영화에 수원왕갈비통닭이 나오고 그 다음에 열풍처럼 그 거리에 갈비통닭들이 신메뉴로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도 한국와서 갈비통닭을 맛보고는 맛있어서 종종 먹었는데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은 “치킨집마다 갈비통닭 맛, 양념, 구성이 다르다” 단지 치킨만 나오는곳도 있고, 파채가 함께 나오는 곳도 있고, 꽃빵이 나오는 곳도 있다! 그래서 어제 문득 든 생각이! 앞으로 치킨골목에 있는 갈비통닭 도장깨기를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다짐했다. (치킨은 단백질이라 살 안쪄...^^...) 그동안 방문했던 치킨집은 안타깝게

[강남역디저트카페/강남역베이커리카페] 인스타감성이 물씬나는 ‘파란만잔’ [내부링크]

어제 오랜만에 강남역에 가게 되었다. 이사오기 전에는 강남역에 정말정말 자주 갔었는데 이사를 온 이후부터는 강남역이 조금 더 멀어져서 왠지 잘 안가게 되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인연을 맺게 된 동생이 곧 캐나다에 출국을 해서 마지막 인사를 할겸 강남에서 만나서 카페를 가게 되었다. 원래는 tea로 유명한 클로리스?에 가려고 했는데 3층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다른 카페를 급하게 찾다가 가게 된 ‘파란만잔’ 신논현역 쪽에 위치해 있다. 여기는 블로그나 인스타로 검색해본 다음에 가게 된 건 아니구 내가 강남역에서 클로리스 카페를 가는 길에 보게 된 카페이다. 유리를 통해서 카페 안이 보였는데 왠지 맛있는 베이커리가 잔뜩 보여서 “오 혹시 클로리스에 자리 없으면 여기 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가게 되었다. 근데 컨셉인건지 (요즘 이런 컨셉 카페가 많아서 ㅋㅋㅋ) 아님 정말로 공사중인건짘ㅋㅋㅋ 입구에 저렇게 공사표시가 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손님들이 많이 들어가

[수원역 숨겨진 맛집] 수원역 존맛 양꼬치, 양갈비 "먹고보자" (무한리필x) [내부링크]

나는 수원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수원에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친구들이랑 뭔가를 먹으러갈 때 네이버나 인스타에 "수원역 맛집"을 검색해보고간다.. 그만큼 수원역에는 별로 ㅠㅠ 맛있는 곳이 없다!!!! 있다하더라도 몇년 후에 바로 없어지기도 하고, 또 있다하더라도 웨이팅이 너무너무 길어서 나의 인내심으로는 도저히 못버티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늘 가던곳을 가고, 대충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먹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정말 깐!깐!하게 고르는 메뉴가 하나 있으니 그건 바로 "양꼬치"와 "양갈비" 이다. 양꼬치는 원래 그렇게 좋아하던 편은 아니었는데 그 이유는 1. 굽고 나면 꼬치가 말라비틀어져서 미라처럼 되서 배가 안부름. (기름기가 빠지고 하다보면 고기 크기가 확 작아져서 뭔가 내 성에 차게 먹기 어려움. 싼 편도 아니기 때문에....) 2. 냄새가 많이 나는 곳은 정말 많이 남. (양꼬치에 양념들이 잔뜩 묻어있는 건 잡내를 없애기 위한 거라고 들었음. 진짜

[영어공부에 좋은 책 추천] 추천받아서 시작한 영어공부 ‘다락원’ - 네이티브 표현력 사전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yjh2131/221737898303 [영어공부] 중급자(이민/유학/워홀)를 위한 네이티브 영어표현력 사전 공부방법 저는 뜬금없이 사랑고백 하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 제 사랑을 받을 (ㅋㅋㅋㅋㅋㅋ) 대상은 바로 '다락... m.blog.naver.com 몇 주전에 이웃 블로거님의 포스팅 중에 나의 관심을 확! 잡아끈게 있었다. 그건 바로 ‘다락원’ 책에 관한 포스팅! 한국에 온 뒤로 영어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해놓고 정작 열심히 하지는 않았는데 다른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고 난 뒤부터 바로 책을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영어공부를 할 때 기피했던 책 중 하나가 어휘, 단어에 대해서 쭈욱 나열해둔 영어책들이었다. 왠지 보다보면 지루한 느낌이 많이 들고, 회화실력을 늘리고 싶은 나한테 딱히 도움이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단어책이나 표현력 관련 책을 구매해서 공부를 꾸준히 해본 경험이 거의 없다

[넷플릭스추천] 희망의 딸들 - “daugthers of destiny” [내부링크]

내가 정말정말로 인상깊게 보고 한 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던(정신적 고통에서) 넷플릭스 다큐를 추천할까한다. 제목은 포스팅 제목에도 있듯이 “희망의 딸들”이다. 원래 영어 제목은 daugthers of destiny 즉, 운명의 딸들인데 한국식 제목은 “희망의 딸들”로 정해졌다. 나는 개인적으로 저 희망의 딸들이라는 제목이 정말 찰떡이라고 생각한다. 내용을 보다보면 왜 “희망의 딸들”인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먼저 이 다큐를 보려면, 기본적으로 인도에 있는 카스트 제도에 대해서 알아야한다. 인도에는 수천년간 인도인들을 규정하는 신분제도인 카스트 제도가 있다. 총 4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이다. 그러나 이 카스트 제도에 속하지 않는 그룹도 있는데 바로 그들이 “불가촉천민(untouchable)”이다. 그들은 인도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담당하며, 사회에서 엄청난 차별을 겪는다. 법적으로는 카스트에 따른 차별이 금지되어 있으나 현재도 인도 전역

도저히 안 쓸 수가 없는 [경기지역화폐] 이용법과 후기 [내부링크]

1월부터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내가 마음속에 다짐한 것 중 하나는 “티끌모아서 태산”을 하자! 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요즘은 티끌모아 티끌 ㅠㅠ) 일을 쉬는 동안 돈을 너무 펑펑 썼기 때문에 경제개념이 좀 없어지기도 했고, 이제 다시 정신 차리고 돈을 절약해야하기 때문에 여러 방법을 알아봤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경기지역화폐”에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 할인 많이 되는 카드들을 찾던 중에 알게 됐는데, 진짜 보통 좋은 카드가 아니다. 이 카드에 대해 한줄로 설명을 하자면 “충전식 선불카드로 내가 충전 금액의 6-10%가 인센티브로 추가 충전된다.” 사실 신용카드도 그렇고.. 체크카드도 그렇고 할인이 많다~ 뭐가 적립이 된다 어쩐다해서 발급했는데 결국은 실적 없으면 안되고, 뭐 아니면 안되고.. 해서 이득을 많이 못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 카드를 처음에 발급받을 때만 해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 카드를 사용하려면 먼저 어플을 다운받아야 한다. 어플을 받은 다음에

물욕없고, 가성비 따지는거 좋아하는 사람(=나)을 위한 블루투스 이어폰 “QCY T5” 이용후기 [내부링크]

나는 기계에 대한 물욕이 별로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폰도 캐나다 가기 전에 공기계로 구매한 아이폰se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노트북도 내가 어린이집 2년차때 구매한 꾸진 걸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노트북이 맛이 갈랑~ 말랑 하길래 포맷을 해버렸고 나의 노트북은 다시 태어난 아이처럼 열심히 ㅋㅋㅋㅋㅋㅋ 새롭게 달리고 있다. 내 친구들 사이에서 한 때 핫했던 ‘블루투스 무선 이어팟’ 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들은 가격을 서로 공유하며 이게 얼마니 저게 얼마니 하며 열심히 카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기계에 대한 물욕이 전혀 없는 나는 묵묵히 가방에서 줄이 길게 달린 이어폰을 꺼내서 열심히 사용했다 ㅋㅋㅋㅋ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믿을 수 없다!!! 누가 내 귀에서 빼가면 어떡하냐!!!) 며칠 전에 친구가 “나 이거 안 쓰는데 너 쓸래?” 하면서 건네준 블루투스 이어폰! 겉으로 봤을 때 뭔가 완전 멋있어보이고 ㅋㅋㅋㅋ 드디어 나도 선 없는 이어폰을 끼는 것인가! 하는 기대감

[수원통닭거리] 수원왕갈비치킨/수원왕갈비통닭 도장깨기 “용성통닭” - 2 [내부링크]

원래는 갈비통닭 도장깨기에서 첫번째로 글을 올렸어야 하는 ‘용성통닭’ 안타깝게도 처음에 먹었을 당시에 사진을 제대로 안 찍어서 ㅠㅠㅠ 두번째 후기로 남기게 되었다. 한국에 와서 용성통닭에서 처음 갈비통닭을 접해보았다. 어릴 때부터 용성통닭에서 치킨을 자주 먹었는데, 그래서인지 갈비통닭이 통닭거리에서 유명해졌다고 했을 때도 블로그에 검색도 한번 안해보고 바로 용성통닭으로 향했다. 나는 초반에는 용성통닭에서는 갈비치킨을 먹었기 때문에 매장마다 맛이 다르다는걸 몰랐다. 그러다가 우연히 다른 곳에서 먹어보고 맛이 다르다는 걸 알게됨! 아무튼! 이번에는 매장에서 먹은게 아니라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게 되었다. 그래서 매장 내부 사진은 별로 없다. 용성통닭은 수원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통닭거리에 들어가면 삼각형 모양으로 세개의 통닭집이 보이는데, 그 중 하나 통닭집이다. 대봉통닭, 남문통닭, 용성통닭! 이렇게 세개의 치킨집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주말에는 용성통닭에도 웨이팅이 걸릴 정도로 줄

[수원역 존맛] 수원역 강추 맛집 Julio (훌리오) [내부링크]

진짜 며칠내내 가야지가야지 해놓고 시간이 안되서 못갔던 수원역 Julio!! 사실 몇년 전에 강남점이랑 수원점에 몇 번 온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블로그를 열심히 할 때가 아니라서 막상 후기는 못 올렸었다 ㅋㅋㅋㅋㅋㅋ 워낙에 고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또띠아에 싸먹는걸 좋아하기도 해서 멕시칸음식은 늘 좋아한다. 하지만 즐겨먹는 스타일은 아님!!! 지난 주에 수원역 맛집을 열심히 찾아보다가 수원역 Julio가 생각나서 검색하게 되었다. 그런데 훌리오인스타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는 "헐.. 이거는 무조건 먹어야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겨우겨우 시간을 맞춰서 친구랑 방문하게 되었다. 내가 본 메뉴는 트리파스하피타? 라는 메뉴였다. 훌리오 신메뉴 "트리파스파히타" 무슨말인가 했더니 뜨리빠쓰는 멕시코말로 '내장'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곱창이 들어가있구나 흑흑 곱창이랑 대창 둘다 있는 듯...? 정말 이거 먹으러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 일주일만에 가게 되었다. 가자마자 혹시나 웨이팅을 해야할까

[수원역 존맛] 수원에도 온더보더가 생겼다! 수원 온더보더에 가야하는 이유 [내부링크]

최근에 멕시칸음식에 완전 빠져있다! 지난주? 지지난주에 간 훌리오를 시작으로 선릉역에 숨겨진 타코 맛집에도 가보고 (이것도 조만간 써볼 예정) 어제는 수원역에 새로 오픈한 온더보더에 가보았다. 원래는 훌리오에 가려고 갔는데 8시 반쯤 벌써 주방을 마감한 것 같아서 그냥 다른곳에 가자 하고 돌아다녔다. 아웃백이나 서가앤쿡에 갈까? 하고 ak앤드 건물로 넘어갔는데 그때 눈에 보이던 ‘온더보더’ 옛날에 서울에서 한번 먹어봤던 기억이 나서... 남자친구한테 “대박 우리 여기갈래?”하고 가게 되었다. 입구에서 메뉴를 간단히 보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입구에 서있던 직원분께서 전단지를 주시면서 “저희 새로 오픈해서~ 이벤트 많이해요”라고 하셨다. 주신 전단지에는 무료 15프로 할인쿠폰이 붙어있었고! 우리는 바로 들어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 안의 분위기는 이렇게 멕시코멕시코스럽다! 멕시코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노래도 멕시코 노래들이 열심히 흘러나왔다. 우리가

나의 마음은 갈대여라 [내부링크]

즐겨찾는 이웃블로거님의 글을 보고 나서인지 아니면 며칠전부터 스물스물 기어 올라오던 충동심때문인지.. 여행할 당시에는 힘들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지만 막상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미화가 되는... 요며칠 전부터 네팔에 가고싶어졌다. 한여름 우기에 도착한 네팔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고 덥고 더러워서 음식하나 먹을 때도 온갖 유난을 떨어야 했지만, 그래도 그 때의 모든 기억들이 미화가 되었는지 자꾸만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네팔 여행을 준비할 당시에 네팔을 방문했던 많은 사람들이 “꼭 다시 가고 싶다”, “매년 갈거다”라는 등의 오버(?)섞인 후기들을 많이 봤는데 이제야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방문했을 당시에도 저 말들을 이해하지 못했음...)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지, 다시 책임져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져서인지 도피하고 싶은 마음때문인지 너무 웃기게도 이런 상황에 가고 싶은 곳은 캐나다가 아니라 네팔이라니.. 친한 누군가가 나에게 말했던 것처럼 정말 나는 짜파티를 구울 운명인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영화 하나 추천 [내부링크]

오늘은 #세계여성의날 이다. 여성의 날에 빵과 장미를 준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저녁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아 장미살걸!”하고 후회를 했다. 내일 출근해서 친한 선생님들에게 한송이씩 나눠주면 좋았을텐데.. 세계여성의 날에는 빵과 장미를 준다고 하는데 빵은 굶주림을 해소할 생존권을 의미하고,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의미한다고 한다. 내년에는 꼭 잊지 않고 꽃을 몇 송이 사서 친한 지인들에게 나눠주며 함께 여성의 날을 축하해야겠다.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최애 영화 하나를 추천하고자 한다. 아마 페미니즘, 여성인권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제목이라도 들어봤을거라고 생각한다. 여성인권이 낮기로 유명하고, 어린 나이에 조혼을 시키는 문화가 아직도 여전하며, 생리하는 여성을 불결하게 생각하고 여혐요소가 정말 많은..️ 나라에서 나왔다고 믿을 수 없는 영화! 바로 인도영화 #당갈 이다. 넷플릭스에 있다! ( * 스포주의! 약간의 스포

3월 책 추천 [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내부링크]

두달에 한권 책 읽기를 나의 버킷리스트에 넣었었는데.. 문득 두달에 한권은 너무 적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요즘 휴원이 장기화 되서 더욱 그러는듯...)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맨날 게임만 하고 넷플릭스만 보고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중인데 (영어공부도 해야하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ebook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2020년이 들어와서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를 읽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역시 사람은 뭔가를 읽고 생각을 해야한다 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ㅎㅎ 그래서 이제 매달 책을 읽으면 블로그에 꼭 기록을 남겨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야 압박감에라도 책을 더 읽을 것 같아서! * 나는 지금 교보문고sam을 이용하고 있다. 한달에 칠천원을 내면 ebook 두권을 볼 수 있는데, 첫 가입자?는 처음달에는 천원만 내고 사용이 가능하다. (첫 가입자인지 아니면 기존에도 구독하다가 끊었다 다시 돌아오는 사람도 가능한진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달에는 천원

4월 책 추천 강추!! [체공녀 강주룡] [현남오빠에게] [내부링크]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까 책 읽는시간이 더욱 늘어났다. 게다가 출퇴근 시간을 더이상 허비할 수 없다는 압박감에 매일매일 출퇴근 시간길에 책을 읽다보니 하루에 최소 2시간은 읽는 것 같다 (왕복 3시간...^^) 그래서 벌써 4월에 읽어야하는 할당량!!! 두권을 4월 첫주에 빠르게 클리어했다. (사실 몇 권 더 읽었음 ^^;;;) 특히 이번에 읽었던 이 두권은 정말 여운이 오래갔던 책인데 그 중 “체공녀 강주룡”은 읽고 난 뒤에도 먹먹한 느낌을 없애기 힘들어서 종이책으로도 질러버렸다. (소장용) 이북을 다 읽고 난 뒤에 소장하고 싶어서 종이책으로 재구매한건 이게 처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채공녀 강주룡 박서련 독립군을 꿈꾸는 어린 남편을 따라서 독립군에 들어가서 대활약을 펼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온갖 괄시와 희롱을 당한다. 처음에는 독립군의 유일한 ‘여자’이기 때문에 온갖 요리와 청소를 다한다. 마치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요리와 청소 등 집안일, 남자의 내조를 해

작은아씨들 빨간색 양장책 구매 [내부링크]

지난 주 주말에 잠깐 친구를 기다리면서 서점에 방문했다. 늘 이북을 보기 때문에 서점 방문할 일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종이책이 읽고 싶어졌다. 원래 사고 싶었던 책은 [나는 소망한다 나에게 금지된 것을-양귀자] 소설을 사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품절이었다. 그럼 구병모 작가의 책을 살까.. 하고 둘러보다가 문득 내 눈에 들어온 [작은 아씨들] 세계 명작을 많이 읽지 않아서 그런지 “작은 아씨들”을 학창시절에도 접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창피...ㅎㅎ) 최근에 엠마왓슨이 주연을 맡으면서 영화도 개봉하고, 여성작가의 작품이기도 하고, 네 자매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는 점에서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서점에서 책을 구매할까 하다가, 자주 사용하는 서점어플에서 구매해야겠다 생각하고 서점을 나왔다. 그리고 교보문고에서 작은아씨들 1,2권과 노트가 들어있는 세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바로 1868년 초판본 벨벳 에디션!!!!!!! 가격은 할인가로 29,700원! 주문하고 언제 도착하

코로나19가 내게 불러온 몇 가지 변화 취미,이직,새로운 만남 [내부링크]

한동안 현생을 사느라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사실... 코로나때문에 뭔가 할 수가 없어서 일-집-일-집만 반복ㅋㅋㅋ) 블로그에 많이 소홀했었다. 코로나19를 통해 얻게 된 게 있다면 예전에도 책을 자주 읽긴했지만, 이제는 정말 책 읽는거에 푹 빠져버렸다. 읽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아서 내 이북서재에 쌓아놓고 또 쌓아놨다. 그러다 최근에 또 종이책에 빠져서 이제 집에서 안 읽는 책들을 싹 다 정리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들로 채워놓으리라 다짐했다. 그러나 최근에 책으로 쓰는 돈들이 많아져서 어떻게하지 고민하다가 집 근처 알라딘에 매주 방문하게 되었다. 서점에서 비싸서 살까말까 고민했던 책들이 은근 있어서 더욱 애용하게 되는 것 같다. (늦은 출근하는 날 평소 출근시간대로 일어나서 어린이집 근처 스벅에서 책도 읽음! 저 책도 곧 추천/후기 쓸 예정) 아무튼.. 코로나19가 내게 불러운 새로운 변화 중 하나는 책 읽기에 집착하는 습관을 만들어줬다면, 또 다른 변화는 바로 ‘이직’ 두둥! 이직

[수원역존맛/수원역술집/수원역분위기좋은펍] 외국느낌 물씬 나는 “JATRA” [내부링크]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방콕방콕을 하다가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수원역 펍에 방문했다. 예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블로그에 글도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결국 이제야 올리는 ㅋㅋㅋ 자트라는 아는 네팔 지인이 하는 곳인데 내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이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이 잘 몰라서 (위치도 번화가가 아니라서ㅠㅠ)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수원역에는 술을 마실 곳이 참 많은데, 조금 특별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칵테일이나 혹은!!! 다른 나라 술을 (특히 네팔) 도전해보고 싶다면 강추하는 곳이다. 자트라는 강추하는 이유 중 하나는 칵테일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우선 나는 엄청 북적북적 혹은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많이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대체로 조용한 편이다. 아 그리고 자트라 사장님이 네팔사람인데 한국말을 아주 잘하심 매장에는 바도 있고,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나는 사실 평소에는 친구랑 테이블에 앉아서 오순도순 이야기하면서 마시는걸 좋아하는데 자트라에서는 주

빌라션샤인 굿즈 도착 [내부링크]

회사 복지로 시작하게 된 빌라션샤인! (아직 오티밖에 참가하지 않은 새내기.....)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만날 수 있는 점에서 굉장히 관심이 많이 갔었다. 그런데 사실 멤버쉽 비용이 내 생각보다 조금 가격이 나가는 편이라 선뜻 못했었는데...ㅎㅎ 이번에 새로 가는 회사에서 복지차원으로 가입시켜줬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cc 마치 대학생 때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8에 열린 강의를 신청하고! 지난 주 쯤에 드디어 굿즈가 도착했다. (사실 아직 펴보기만 해보고 아무것도 안쓴 건 함정.. 이번주부터 제대로 해봐야지!!!) 집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가서 뜯어봄 ㅠㅠㅠㅠㅠ 뉴먼이래 ㅠㅠㅠ 이렇게 뭔가 소속감이 생긴건 참.. 오랜만인듯ㅋㅋㅋㅋㅋㅋ 내 예상보다 훨씬 예쁜 다이어리랑 그 외 굿즈!!!!!! 특히 저 스티커 굉장히 맘에 든다.. 어디에 붙여야 하나 고민고민.. 다이어리 안에는 체크리스트, 리뷰가 있다. 모임에 대한 이야기와

[행궁동카페/수원행궁카페] 조용히 분위기 좋은 행궁카페 ‘paterson(패터슨)’ [내부링크]

수원 행궁동에는 참 다양한 카페가 많다. 요즘 인스타에서 행궁동 카페가 수시로 올라오는데 대부분이 약간 인스타에서 사진 예쁘게 나오는 곳...ㅋㅋ 특이한 디자인인 곳.. 이런 곳이 참 많다. 그러다보니 막상 방문해보면 테이블이 너무 불편하다거나, 음료가 가격에 비해 맛이 없다거나, 사람이 미어터져서 앉을 곳도 없다거나 하는 곳이 정말 많다. 한두번씩 친구랑 가는 건 좋지만 뭔가 혼자 조용히 방문하기에는 부담이 많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혼자 카페를 가게 될 때는 늘 프랜차이즈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오늘은 지난 주에 친구들과 찍은 사진도 찾을 겸... 혼자 수원행궁동에 오게 되었다 친구들이랑 며칠 전에 사진을 찍은 곳은 #행궁동포토이즘 이라는 곳인데, #셀프스튜디오 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친구들이랑 자유롭게 (혹은 연인, 가족이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15분 촬영 + 15분 사진셀렉 이렇게 총 30분이 주어진다. 처음에는 “헐.. 너무 짧은거 아냐?”라고 생각했는

도서 어플 추천 [내부링크]

요즘 일이 조금 바빠지면서 책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으려고 노력중이다! 쉬는 날에 가만히 누워서 시간을 보내거나 게임하기, 무의미하게 시간보내기.. 등등을 하다가도 문득 "그래 그냥 책이라도 읽자"하면서 밀리의 서재를 켜서 그동안 못 읽었던 책을 읽거나, 구매해뒀는데 못 읽었던 책을 편다. 책을 읽는 건 좋지만... 한 번에 여러 책을 읽고, 빨리 읽다보니까 내가 읽었던 책들을 금방 까먹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혹은 책에서 기억 남았던 구절 등이 금방 잊혀져서 아쉬운 경우도 있다. 지난 달부터 공책을 들고 다니면서 책에 나온 좋은 구절들을 적어두고 다시 읽어보곤 했는데, 마냥 들고 다닐 수도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지? 하다가 좋은 어플을 찾게 되었다. 바로 리더스(Readers) 내가 읽은 책, 읽고 있는 책, 읽고 싶은 책 등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책을 읽는 도중에 코멘트를 달고 싶다면 책 페이지와 함께 기록도 할 수 있다. 내가

기계치가 맥북을 사용하게 되다 두둥 (Macbookair/맥북에어/맥북a2179) [내부링크]

우왕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북을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다. 원래 나는 애플 제품을 딱히 애용하진 않지만 어쩌다보니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유저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이패드도 사고 난 뒤에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서 한참동안 헤매고 맨날 아이패드로 책읽기, 블로그하기, 게임하기가 전부였는데... (사실 아직도 그걸로 대단한걸 하진 않음...) 일을 할 때 아이폰+아이패드+맥북 이렇게 세개를 함께 사용하면 일의 효율성이 몇 배나 올라간다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지만 새로운 문물을 두려워 하는 나는 새로운 노트북을 사는것도 (나의 6-7년된 엘지노트북..요즘 나의 업무량을 버거워하심..) 사치라고 늘 여겼는데 결국 이렇게 맥북 유저가 되었다. 후후 맥북을 사용하면서 제일 놀랬던 점은.. 아니.. 이거 기스 왜이렇게 잘나..? 정말 깜짝 놀랐다. 처음 오픈한 날부터 바로 겉에 기스가 생기고..ㅠㅠ 가방에 그냥 넣어와서 집에서 꺼내봤더니 기스투성.. 내 마음도 찢어짐.. 안되겠다. 파우치를

[비건식당/비건레스토랑] 산본에 위치한 ‘몽가타’ [내부링크]

고기를 정말 사랑하는 나.. 매끼를 고기를 먹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고기를 좋아하는데 최근 비건 관련 식단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같이 일하시는 분이 비건이시기도 하고, 고기를 줄여보자! 라는 나의 마음도 통했던지라ㅋㅋㅋ 예전에는 경험햅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들을 많이 접해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회사가 회식을 할 때는 늘 비건과 관련된 곳을 찾아간다. 지난 번 회식 때 방문하려던 ‘몽가타’ 알고보니 월요일에는 휴무였다는 것을 모르고 ㅋㅋㅋㅋㅋ 급 다른 곳에 가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드디어 이번 회식 때 방문하게 되었다. 겉에서 봤을 때는 안에서 좁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문을 열고 들어가니 우와! 하는 소리가 절로나왔다. 분위기가 정말 최고... 요즘 레스토랑, 식당들은 좁은 공간에 많은 테이블을 넣어서 그런지 복작복작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거 정말 안좋아함 흑..ㅠ) 여기는 테이블이 많이 없다. 한 2-4개 정도? 그래서 우리가 갔을 때는

[비건식당/비건레스토랑] 홍대에 위치한 ‘수카라(sukara)’ [내부링크]

제목에는 비건식당이라고 써놓긴 했지만 사실 여긴 비건전문레스토랑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 비건관련된 음식을 많이 먹고 있으니 ㅋㅋㅋㅋ 나름 구색맞출겸? 비건레스토랑으로 소개! 회사 미팅이 있어서 거진 3-4년만에 홍대에 방문하게 되었다. 내가 기억하는 홍대는.. 늘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정신없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여파인지, 아니면 내가 낮에 가서 그런건지 ㅋㅋㅋ 아니면 늘 가던 그 중심거리(?)가 아닌 곳을 가서 그런지 오랜만에 방문한 홍대는 정말 한산~했다. (깜놀함) 미팅 가기 전에 우리끼리 회의를 하고 점심 먹을 식당을 찾았다. 앞에도 포스팅을 했듯이 같이 일하시는 분이 비건이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비건메뉴를 먹곤 하는데 사실 이렇게 비건레스토랑을 방문한건 홍대가 처음이었다 (하지만 여긴 비건전문식당은 아니다..ㅋㅋㅋㅋㅋ) 간판이 큼지막하게 있는 게 아니라서 나는 처음에 식당에 도착했는지도 몰랐다 ㅋㅋㅋ 아니면 내가 간판을 못본건지 ㅋㅋㅋㅋㅋ 딱 보기에도 안에 들어가면 분위기 되게

[정자역맛집/정자역존맛] 카츄마마 강추 [내부링크]

토요일에 친한 언니를 만났당 c 원래는 수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급 약속장소를 변경하자고 해서 ㅋㅋㅋㅋㅋ... 정자에서 만남! (언니 미안요...ㅋㅋ) 언니가 맛있는 식당을 알아왔는데 이름이 바로 ‘카츄마마’ 돈가스 집이라고 해서 여러가지 돈가스를 파는 돈가스 전문점인 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메뉴가 아주 많았다! 식당 내부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굉장히 세련되어 있음! ㅎㅎ 토요일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주문을 할 때 언니가 토마토짬뽕을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사실 첨에 이름 들었을 때는 음..? ㅋㅋ 했다. 토마토짬뽕...? 맛이 있을까...?) 토마토짬뽕 하나랑 내가 먹고 싶은 것 하나를 시켰다. (컨트리 비프카츄 인지 뭔지...) 날씨가 굉장히 더워서 모밀을 먹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더 맛있는 걸 먹자! 하고 메뉴판에서 맛있어보이는 메뉴 하나를 픽! ㅋㅋ 와... 토마토짬뽕.. 진짜 최고 거짓말 안하고 다른 테이블도 기본으로 토

여름용 운동화 구매! [FILA 뮬 스니커즈] [내부링크]

얼마전에 내가 굉장히 즐겨신던 운동화가.... 명을 다하고 쓰레기통행이 되었다..ㅠㅠ 나는 옷도 그렇고 신발도 그렇고 좋아하는 거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공략하는 스타일인데.. 나의 운동화가... 몇달을 버티지 못하고 그렇게 떠나버렸다 ㅠㅠ 그래서 요며칠 동안 새로운 신발을 뭘 살까 고민하다가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은 겨울용이라 넘나 더움....) 어제 수원ak에 가서 신발을 구경했다. 원래는 샌들을 사려고 갔는데 엄청 마음에 드는게 없기도 했고 마음에 드는건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보여서 ㅠㅠㅠ 혹시나 비오는날 자빠질까봐 무서워서 (사서하는 걱정) 패스.... 문득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느낀게... 운동화가... 뒤(?)가 없는게 많네? 슬리퍼처럼 뒤가 뻥! 뚫린 운동화가 많아서 오호~ 여름에 신으면 정말 시원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용 신발이기 때문에 너무 칙칙한 색 말고, 이왕이면 조금 밝은 색으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열심히 찾다가 발견한 FILA 뮬 스니커즈!!

[신도림역 라무진] 넷이서 18만원나온 맛있는 양고기집 추천! [내부링크]

나는 친구가 몇 명 없지만... 그 중 대학교때 친했던 친구들과 소소하게 작은 계를 한다. (그래봤다 한달에 각자 이만원씩) 아무래도 다들 직장생활을 하고 바빠서 자주 못만나다보니, 한번 만날때마다 모임돈을 크게크게 쓰곤한다. (사실 나 빼고 얘네 끼리는 잘 만나는것같다...ㅎ) 이번 우리의 모임은 신도림이었다! 생각해보니 지난번에도 대림에서 양다리? 양고기를 먹었는데 이번에도 예상치 못하게 양고기를 먹게 되었다. 원래는 곱창을 먹으려고 만났는데 곱창집이 열지 않아서 흑흑.. 옆에 있던 양갈비집으로 결정! 나는 양고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뭔가 있어보이는.. 게다가 누군가가 구워주는!! 양고기 집은 처음이었다 후후.. 먼저 메뉴판! 메뉴를 딱 봐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200그램에 이만 오천원정도? 그래도 오늘은 모임돈을 탈탈 털러나왔으니 다들 눈치를 보지 않고 열심히 주문을 했다. 여긴 구조가 정말 특이하게 되어있는데, 이렇게 ㄷ자로 되어있다. 직원분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는

[수원역 펍/네팔문화] Jatra에서 경험한 '네팔명절' [내부링크]

블로그 진짜 오랜만에 쓰는 듯! 문득 달력을 보다보니, 내가 한국에 온지 벌써 1년이 됐다. 작년 10월에 한국에 왔으니 정말 정확히 1년이 되었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린이집에서 짧게 근무도 했고, 근무하는 동안 스카웃 제의를 받아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였으며 회사에서 진행하는 국가사업을 맡아서 진행하기도 했다. 국가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관련해서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 외 내가 그동안 한국에서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회사(?)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아무튼 내가 오늘 글을 쓰고자 하는 이유는 그건 아니고..ㅋㅋ 한국에 와서 좋은 점 중 하나는 더욱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더 다양한 경험도 하고, 많은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 특히 예전에도 블로그를 썼지만, 수원역에 있는 네팔펍에는 자주 방문하면서 더욱 새로운 음식들을 맛보고있다. (당연히 코로나 심할 때는 방문하지 않았음!) 어제, 즉 10월 26일에 오랜만에 자트라에 방문하였는데 바로 그 이유는

[휴가샵/베네피아] 중소기업이라면 꼭 받아야 하는 복지 [내부링크]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 사실 그렇게 오랜만은 아니지만, 그동안 너무~ 음식 얘기만 올린 것 같아서 오랜만에 정보성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회사 입사하고 몇 개월 있다가 회사 대표님이 갑자기 "우리 중소기업 휴가지원 신청해볼래요?" 라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그게 뭐예요?"라고 물어보니 정부에서 중소기업 복지 차원으로 휴가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회사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근로자(나)가 20만원을 내고, 회사(대표)가 10만원, 그리고 정부에서 10만원을 내주면 총 400,000원의 포인트가 생긴다. 나는 처음에 휴가비 차원으로 현금으로 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특정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사이트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있는지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알고 보니 등록이 되지 않으면 아예 사이트를 훑어볼 수가 없었다 ㅠㅠ 그래서 여러 블로그를 열심히 살펴보았는데, 대체로 평이 좋길래! 우리 회사도 하기로 결정하였다. http://vacation

나의 2020년 돌아보기 그리고 2021년 나의 버킷리스트 [내부링크]

(해돋이 보러 간거 아님!!!!!!! 산책하다가 찍은 거임) 와 벌써 2021년이라니! 2021년이라니! 말도 안돼 나는 아직도 2020년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해를 맞이해야한다니 ㅠㅠ 꿈과 희망을 잔뜩 가지고 2020년을 보내기 위해 캐나다에서 돌아왔건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인해 나의 2020년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또르르... 나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2020년이 정말 절망스럽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좋은 회사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이 코로나 사태를 함께 이겨내며 우리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올 한해는 더 열심히 해서 우리 회사가 더 잘 되기를 바라본다. 그동안 블로그를 안 썼는데, 새해를 맞이해서 2020년을 되돌아보고 2021년을 새롭게 계획해보고 싶다. 나의 2020년의 큰 이벤트는 1. 내가 담당했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다. 와 정말.. 정말!! 다시 하라면 할 수

[아브라카다브라 버블 스틱/러쉬배스버블] 3~4번 사용이 가능한 러쉬 리유저블 버블바 [내부링크]

최근에 나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는데 바로 목욕! 뜬금없이 뭔 소리지 하겠지만 ㅋㅋㅋ 이사한 집에 욕조가 없다 ㅠㅠ 그래서 한국에서 한동안 목욕을 할 수가 없었다 또르르... 코로나때문에 목욕탕을 가지도 못하고! 뜨근한 물에 몸을 지지고 싶은데!! 지질 곳도 없고 ㅠㅠㅠㅠㅠ 접이식 욕조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안사고 미뤄뒀는데 이번 기회에 장만하게 된 것! 욕조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다음편에 쓰겠음 후후.. 엄마랑 목욕타령을 하다가 내가 "엄마 그냥 우리 접이식 욕조사자"라고 말했고 평소에 쓰잘데기 없는건 사지마라!!를 외치던 엄마도 욕조란 말에 "흠.. 그럴까?"라고 얘기했다 ㅋㅋㅋㅋ 예전같으면 폭풍검색+가격비교하고 샀겠지만 최근 무기력증이 심해진 나는 그냥 처음 발견한 사이트에서 바로 칼결제!를 하고 욕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아무튼 그렇게 기대하던 욕조가 도착하고! 욕조가 도착했다는 말에 나는 당장! 러쉬에 뛰어가 버블바를 구매했다. 이왕이면 가장 싼 걸 사야지!라는 가

[수원역존맛/수원역태국음식점] 추천 안할 수가 없는 '아로이타이'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서 방콕, 집콕을 하다가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나는 태국, 베트남, 네팔 등 향신료가 강한 음식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c 한동안은 네팔음식만 먹었는데, 얼마 전에 인터넷으로 우연히 홍석천씨가 수원역 다문화음식센터에 방문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사진을 보게 되었다! 참고로 수원역 다문화음식센터는 수원사람들도 잘 모른다 수원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짱이네분식 골목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거기에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들의 음식점이 가득 몰려있다. 정말 아는 사람들만 아는 장소! 그런데 정말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나는 예전에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출장을 갔다온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갔다가 그 건물을 알게 되었는데, 그 뒤에 가야지가야지~해놓고 못가고 몇 년만에 재방문을 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베트남 음식점을 가봤어도 태국 음식점은 가본 적이 거의 손에 꼽히는 것 같다. 그래서 몇주동안

[육아서적추천] 남자아이가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내부링크]

후후.. 새롭게 생긴 나의 블로그 메뉴. <아이는 없지만 육아일기> 원래는 <아이는 없지만 육아를 합니다>라는 말도 안되는 이름을 하려다가, 정말로 너무나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ㅋㅋ 급하게 육아일기로 변경... ㅎㅎ 20살때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다니고, 21살에 아동학과로 전과해서, 24살부터 어린이집에서 일해서 외국에서도 어린이집에서도 일하고... 지금도 뭐 영유아 콘텐츠 제작 관련 일을 하는 나는.. 이 분야와 이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어린이집에 근무할 당시에도 아동발달이나 심리에 관련된 책들을 종종 읽긴 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영유아 콘텐츠 제작 관련 일을 하면서 더 많이 찾아서 읽게 되었다. 찾아서 읽다보니, 내가 예전에는 전혀 몰랐던 좋은 육아서적들이 정말 많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새로운 메뉴를 만들게 되었다 (주절주절) 또 같이 일하는 팀원 중에 좋은 육아서적을 많이 알고 계신 분이 있어서 추천 받아서 읽기도 하고! 그래서 나

생각의 방식 바꾸기 [내부링크]

최근에 회사 동료에게 추천 받은 육아 서적을 한 권 보고 있는데, 성인이 보기에도 굉장히 도움될만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책을 읽을 때마다 인상 깊은 구절에 밑줄을 많이 치는데 이번 책에는 매 페이지에 밑줄이 한 가득이다. 책에 대한 추천은 우선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올리고! 내가 너무 좋아서 친구들에게도 추천한 부분은 바로 - 아이들은 상태와 존재의 차이를 혼동한다. 외로움이나 좌절 같은 특정한 마음 상태를 경험할 때, 아이들은 이것이 단지 일시적인 감정임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시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정의하려 하기 쉽다. 이런 경우 “외로운 느낌이 들어”라든가 “지금 슬픈 기분이야”라고 말하고 대신 “난 외로워”, “난 슬퍼”라고 말하게 된다. 여기서 위험한 것은 아이들이 일시적인 마음 상태를 불변하는 자신의 특질오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상태’를 자신이 누구인지 말해주는 ‘특질’로 여기게 된다는 것이다] -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중

[차이나타운존맛/차이나타운풍미]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하얀짜장, 소양동구 [내부링크]

방콕방콕방콕 삶을 즐기다가, 요즘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슬슬 밖에 나가기 시작했다. 어제는 햇빛도 따뜻하고 바람도 솔솔 불어서 정말 봄 날씨 같았는데 오늘은 하늘도 흐리고 바람도 쌀쌀해서 봄 느낌이 별로 나지 않았다 흑흑.. 몇주 전부터 계속 가고 싶어서 노래를 불렀던 #인천차이나타운 대학을 인천에서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차이나타운은 딱! 한 번 밖에 가보지 않았다. (아닌가..?) 그것도 구남친과....^^...ㅋ 졸업 이후로는 인천에 갈 일도 거의 없었고, 더군다나 굳이 인천 차이나타운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잊고 살았는데, 몇주 전에 지인이 차이나타운을 갔다 왔단 얘기를 듣고 나도 막 가고싶은 마음이 뿜뿜 생겼다. 수인선이 뚫렸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에서 인천까지 가는건 여전히 먼~ 여전이라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오늘 큰 맘 먹고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출발! 수원역 -> 인천역 까지는 수인선으로 한시간 십분.. 또 인천행이 많지 않아서 시간을 잘 맞춰야함.. 또르르 사람도 짱 많

[커피머신/오스너추천] 내돈내산은아니지만...^^ 오스너 드바리스타 추천 [내부링크]

이사2424기념으로 친한 친구가 커피머신을 선물로 주었당 키키.. 원래 엄마랑 살던 집에 있던 것을 가져오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새로 사야지~사야지 하고 있던 차에! 친구 찬스로 캡슐 머신이 아닌! 에스프레소 머신을 겟챠! 하게 되었음 나도 드뎌 홈카페 가는건가요. 깔깔. 친구가 몇달 전에 #오스너커피머신 을 구매했는데 너무 좋다면서 나에게도 같은 제품을 사주고 싶다고 했다. #osner 커피머신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내가 갖게 된 #드바리스타 ! 그리고 또 유명한 제품이 #예가클래식 이다. 사실 이 두개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음..ㅋㅋ 나의 블로그 정보를 위해... 이 제품은 현재 인터넷가로 13만 9천원정도이며 별은 4.7개! 대체로 평이 좋은 편이다. 구매 당시에 친구가 캡슐을 내릴 수 있는 포터랑 수동원두분쇄기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준다고 선택하라고 했다. 고민하다가.. 캡슐머신은 사실 쓰레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패스! 그래서 #수동원두분쇄기 로

내돈내산 뮤지컬!! 최고의 뮤지컬 ‘위키드’ (옥주현, 나하나) [내부링크]

뮤지컬~ 뮤지컬~ 뮤지컬~ 비싼 돈을 주고 문화생활을 한다!는 것이 사실 잘 이해는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위키드를 보고 절실히 느낌....ㅜㅜ 돈... 돈만 있으면 매주 보고싶다!! 이번에 위키드를 보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지난 번에 포스팅을 올린 중소기업 휴가복지포인트 덕분임! https://m.blog.naver.com/qkqn0607/222135526311 [휴가샵/베네피아] 중소기업이라면 꼭 받아야 하는 복지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 사실 그렇게 오랜만은 아니지만, 그동안 너무~ 음식 얘기만 올린 것 같아서 ... m.blog.naver.com 이걸로 지난 번 여수여행을 잘 다녀왔는데 코로나가 더 심해지면서 결국 포인트 사용이 중단됐었다 ㅠㅠ (또르르 내 돈 내놔 ㅠㅠ) 16만포인트가 남아있는 상태여서 이걸 언제 쓸 수 있나... 고민하고 또 고민했음. 그러다가 문득 레저용품?을 살 수 있다는 문자를 받고 레저는 무슨!! 그냥 환불이나 받을란다 라고 생각했다 어디 호텔이라도

[내돈내산/요거트메이커] 무가당 요거트 만들기 [내부링크]

요거트 요거트! 요즘 재택근무도 늘어나고, 회사가 집이랑 가까워서 출근을 해도 아침에 굉장히 여유로운 시간들을 많이 보낸다. 예전에는 누워서 핸드폰하고 뒹굴다가... 출근하고는 했는데,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나의 배꼽시계가 아주 요란하게 울어제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간단하게 요거트를 사다 먹었는데, 우와... 사다먹으니 쓰레기가 엄청났다 ㅠㅠ... 무엇보다 당이 좀 적은 걸 먹고 싶은데 무가당 플레인을 파는 곳도 많이 없고 (우리동네 기준) 깜빡하고 안 사면 다음 날 먹을 게 없어서 또 굶주린 배를 잡고 출근을 해야하는 일들이 생겨서 ㅋㅋㅋㅋ 직접! 요거트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요거트를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1. 우유통에다가 유산균 가루를 직접 넣어서, 따뜻한 곳에 하루정도 냅두고, 냉장고에 넣기! 2. 요거트메이커 사용하기! 예전에는 1번을 했었는데.. 이건 나같은 초보는 실패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몇 번이나 실패를 한 끝에.. 결국 포기했었음! 그러

[5프로적금/2프로파킹통장] SK고객이라면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핀크!(FINNQ) [내부링크]

요즘 적금 이율도 엄청 낮아지고, 카카오뱅크에서 나왔던 세이프박스 이율도 엄청 낮아지고 (0.65인가?) 돈이 생겨도 어딘가에 묶어둘... 곳이 없었다. ㅠㅠㅋ 뭐 딱히 돈도 많이는 없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항상 쓰는 체크카드에 넣어두기엔 불안하고, 예금통장에 넣기엔 1년정도 묶여있으니 번거롭고.. 그래서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파킹통장으로 쓰다가 이율이 점점 떨어지는 걸 보고 신협 드리밍박스로 바꿨다. 여기는 분명 내가 가입할때 이율이 1.5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또 0.78..ㅎㅎ 이렇게 다들 떨어지는구나... 다들 이래서 주식주식하는구나 ㅠㅠ 아무튼..! 그러다가 문득 얼마전에 sk텔레콤을 사용하는 사람들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핀크라는 것을 알게됨! 핀크는 여러 은행 계좌들을 하나에 묶어서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해외송금도 가능하고, 예적금은 물론이고 대출도 가능한 금융어플이다. 핀크에 있는 파킹통장은 시중 다른 파킹통장보다 훨씬 이율이 높은 것 같다. 무려 2프로! 다

선물로 받은 'Moriann' 디퓨저 후기c [내부링크]

나의 친한 고등학교 칭구 진돌이가 내가 이사한 집에 놀러왔다 후후 급! 만남을 정한 거라 뭘 먹을지 고민이었는데, 음식은 내가 얼마전에 시도했는데 많은 호평을 받은 새우를 넣은 태국 커리! 뿌팟뽕커리는 게를 넣는 거라면, 이건.. 이름이 뭐더라..? 뿌팟이 게고 새우는 이름이 다르댔는데.. 무튼 그냥 새우를 넣은 태국 커리를 만들었다. 나는 진돌이가 독립할때 눈치도 없이 선물도 제대로 못줬는데 흑...흑.. 나쁜 나.. 착한 진돌이는 빈손으로 오지 않았다... 흐흑.. 날 용서해줘 ㅠ 미안.. 짠! 이렇게 포장부터 고급진 예쁜 선물을 주었다. 겉으로만 봐서는 뭔지 잘 몰랐음 (난 그래서 내 선물일거라곤 상상도 못함!! 진돌이가 무슨 머플러 산줄 알았음..) 저렇게 뭔.. 푸른 잎이 위로 나오길래 '저게 뭐지..?'하고 한참을 쳐다봤다 ㅋㅋㅋㅋㅋㅋ 봉투 안에 이렇게 생긴 나무 판과 잎들이 나왔다 ㅋㅋㅋㅋ 난 처음에 저거만 보고 "우와.. 컵받침대 사준거야? 고마워 안그래도 우리집 컵받

용인 '와우정사'로 봄소풍, 가족여행, 데이트가세요! c [내부링크]

주말에는 집에서 가만히 빈둥빈둥거리는 걸 좋아하는 나... 날씨가 좋아도 "으어.. 집이 최고야.."하면서 침대를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이번 주는 정말 집에 있을 시간이 없었다. 토요일에는 아는 언니들을 정말 오랜만에 만났고, 오늘! 일요일에는 엄마, 아치(내..남친..)와 함께 용인으로 당일치기 놀러를 갔다왔다 후후 지난 주에 엄마랑 통화하는데 엄마가 일요일에 갑자기 절에 가자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왠 절..? 했는데 예쁜 절이 있다며, 아치랑 셋이 같이 가자고! 그래서 검색해보니 헐 진짜 예쁨!! ㅠㅠㅋ 엄마에게 좋아좋아를 외치고 일요일을 기다렸다! 그런데 토요일에 비가 미친듯이 내리고......ㅜㅜ 일요일에도 비가 올까봐 불안했지만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음! 엄마차를 타고 용인 와우정사로 출발! 수원에서 한시간 정도 걸린다! 우리가 갈 때는 날씨가 좀 흐려서 그런건지.. 딱히 들어가는 차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우리가 나올 때쯤에는 들어오는 차들이 정말 많았다. (날

동대문 근처 '러시아타운'에서 러시아 음식먹기! (+러시아 꿀케이크) [내부링크]

오랜만의 서울 투어! 남자친구 일 끝날 시간에 맞춰서 오랜만에 동대문을 방문했다. 동대문에서는 마땅히 맛있는 음식점이 없어서 항상 비슷한걸 먹었는데, 오랜만에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싶은 도전 정신이 불끈불끈 타올랐음!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동대문 근처에 몽골식당과 러시아식당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됨.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러시아타운 입구에 있는 식당을 가게 되었음 (인터넷에서 여기 리뷰를 제일 많이 본듯?) 러시아타운은 아주 작음! 골목 곳곳에 식당들이 있는데, 이상하게 이름이 다 똑같음... 다 사마리칸트... 라고 부르는둣..? 간판 모양만 다르고 이름이 대체로 비슷해서 의문이었음 ㅋㅋ 우리가 방문한 곳은 여기였음! 리뷰를 보면 낮에 방문하면 입구에서 빵 굽는걸 볼 수 있다던데 우리가 갔을때는 아니었음. 그리고 리뷰탓인지 다른 곳보다 여기에 유난히 손님이 많았다. 러시아사람 뿐만 아니라 한국사람도 많아서 깜짝 놀랐음! 헐.. 이제와서 이 사진을 보니 저 아래에 다

[내돈내산/텀블벅홍보] 성고정관념없는 종이인형, 한글포스터 후원c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내돈내산! (항상 모든건 내돈내산임 ^^)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내돈내산을 적어보려고 한다. 바로 창작자를 후원하는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후원/구매한 성인지감수성이 담긴 놀잇감! https://tumblbug.com/wooddadda?ref=메인%2F신규추천 세상에 없던 직업 놀잇감, 우따따 직업 놀이 어린이가 성별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꿈꿀 수 있도록 돕는 직업 종이인형/워크북/벽보 tumblbug.com 짠!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감수성 교육을 하고 있는 딱따구리 '우따따'에서 직업 놀잇감을 선보였다. 두둥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고정관념이 없는 놀잇감! c 여기에는 다양한 세트가 있는데, 가장 메인은 바로 종이인형! 아니 우리 어릴 때 항상 하던 종이인형은 바비인형 같은 몸매에 드레스 입히기가 디폴트아니였냐구~~!! 여자는 = 바비인형, 치마 라는 공식을 깨고 다양한 옷을 입고,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멋진 종이인형! 그리고 항상 직업 놀잇감은 소

어린이집 견학 중 좀비를 만난다면? 영화 '리틀 몬스터' - 별 하나도 주기 싫음 [내부링크]

우연히 알게 된 왓챠 영화 '리틀 몬스터' 어린이집에서 농장으로 견학을 갔는데 좀비떼의 출몰로 선생님이 아이들을 침착하게 대피시키고 좀비와 맞서싸우는 이야기로써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이라면 한번 쯤 상상해봤을(?)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참고로 MBIT에서 극극 N인 나는 별의 별 상상을 다하곤 하는데, 이 상황을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다ㅋㅋㅋ 만약 어린이집에서 불이 난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대피해야 할지? 갑자기 좀비떼가 나타난다면 아이들과 어디에 숨어야할지? ㅋㅋㅋ 이런 상상을 하곤 했는데, 그 상상력을 긁어주는 듯한 소재의 영화다. 물론,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굉장히 '신선'하다고 느꼈다. 이 영화는 그 신선한 주제를 뻔한 스토리로 이끌어나갔다. 정말 별 2개도 아깝다...^^ 하지만 별점을 너무 낮게 주면 '여성주연영화'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어서 평이 낮게 나왔다는 얘기가 나올까봐.. 부들부들... 1. 대체 주인공이 누구임? 여기에서 주인공은 어린이집 선생님 '캐롤

[내돈내산/종이인형] 텀블벅 딱따구리 종이인형세트 꾸미기 - 1 [내부링크]

후후... 지난 달에 펀딩했던 텀블벅 딱따구리 직업놀이 종이인형세트가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나는 무려 이 텀블벅을 위해 거진 9만원을 투척.. 후후... 적지 않은 돈을 투자했으므로 뽕을 빼야겠다는 생각뿐 우선 자세한 상품 소개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종이인형세트 꾸미기 이야기이다. 종이인형은 이렇게 생겼다. 책 한권과 배경 4장! 책을 열어보면 안에는 총 14가지 직업 의상과 소품들이 있다. 이걸 모두 자를 생각 하니 아찔하구만..ㅎ 인형과 옷에 고정관념이 없어서 넘나 좋음.... 항상 여자는 간호사, 남자는 의사 이렇게 표현되는게 싫구 종이인형이나 바비인형의 몸매가 너무 강조되는 게 싫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만족만족 또 직업놀잇감에는 항상 소방관, 의사, 경찰 정도만 나오는데 ㅠㅠㅋ 여기에는 방송PD, 물리치료사, 환경운동가,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직업이 나와서 좋다! 그림 무엇! 졸라 귀엽다 ㅠㅠㅠㅠ 소품도 하나하나 증말 섬세함... 소품 못 잃

[전화영어/perfect25] 매일(월~금) 25분씩 하는 전화영어 후기 [내부링크]

빨리 쓰고 싶었는데 최소 한달은 한 뒤에 후기를 쓰려고 기다렸던 #perfect25 전화영어 후기! (광고 절대 아님!) #전화영어 #내돈내산 한국에 온 뒤.. 영어에 거의 손을 놓았다... ^^ 나름 TED도 보고.. 영어뉴스도 보고.. 했으나 나의 회화 실력은 점점 퇴화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평소 자주 쓰던 영어 단어도 생각이 안나고 들리던 단어들도 안들리고 ㅠㅠ.. 원래도 영어를 못했지만 더 못하면 어떡하냐고~~~ 그러다 우연히 아는 언니들이 튜터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혹은 해봤다고) 그래서 후기를 물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음.. 오호... 홈페이지도 봤는데 나름 괜찮음 그래서 레벨테스트를 하고, 1년치 결제까지 했는데... 흠.. 뭔가 생각하면 할수록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영어공부가 아니었음 ㅠㅠ 나는 아직도 구세대사람이라.... 무엇보다 일년치를 한번에 결제한게 너무 맘에 걸림 ㅋㅋㅋㅋ (나 의지박약이라규~~) 그래서 차라리 한달 단위로 가능한 전화영어를 다시 찾기

[어플추천/티끌모으기] 꼭꼭 숨겨있는 내 돈 찾기! [내부링크]

요즘 티끌을 모으느라 아주 정신이 없다. 요즘 시대에는 티끌을 모아봤자 티끌이라는데.. 그래도 열심히 모으면 태산은 안되도 언덕이라도 되지 않을까 라는 소듕한 마음으로 열심히 사는중...ㅋ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는 나의 모래알같은 작은 돈들을 모으는 중 ^^ㅋ 그러다 문득 발견한 #어카운트인포 이거 하나만 있으면 나의 콩알같은 돈들이 어디에 뿌려져있는지 찾을 수 있다. 먼저 당연히 그렇듯이 어플을 깔아야 한다. 아래 사진에 있는 '어카운트인포-계좌정보통합관리'를 다운다운! 다운로드를 한 다음에 어플을 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휴면예금 조회/지급>을 클릭한다! 또르르.. 그 다음부터는 내가 캡쳐를 안함...^^ 그러면 휴면상태로 묶여있던 나의 계좌가 쭈르륵 뜬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나는 기대는 안했는데 농협예금통장에 3만원이 들어있는걸 보고 깜놀!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2013년인가?에 만들었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리

[KB증권] 외국인도 주식계좌 개설할 수 있어요! (국내 거주 외국인 주식거래) [내부링크]

내가 주식을 시작한 건.. 올해 2월..?ㅎㅎ.. 10만전자를 외치며 삼성의 주가가 미친듯이 치솟을 당시였다 ㅋㅋㅋㅋㅋ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구매한 삼성... 나의 강제 반려주가 되어... 나와 함께 하고 있다. 내가 주식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예전 회사 동료가 나의 손을 꼭 잡고 "vera.... 제발.. 주식하지 말아요.. vera는.. 주식하면 안 돼.."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한동안 게임 (스타듀밸리인건 비밀)에 미쳐 살다가 주식을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애경에서 진행하는 재테크 강의에 갔다가 공모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적은 시드로! 나처럼 지식이 많지 않아도 ㅋㅋㅋㅋ 주식 입문?처럼 시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열심히 열심히 알아보고, 그렇게 처음으로 SKIET 공모주를 신청하게 되었다. 무튼 내 설명은 뒤로하고, 예전부터 공모주에 관심이 많았던 남친도 내가 시작한 걸 알고 남친도 한국에서 공모주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해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그린 팝핸들 콜드컵> [내부링크]

내돈내산 카테고리에 있지만... 내돈내산이 아닌.. 내 친구돈, 내 친구산...^^ 스타벅스 콜드컵 리뷰! 정확히 말하자면... 수욜은 내 생일 ^^ (관종) 이 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2019년부터 저장해두었다가 2020년, 2021년 생일에 야무지게 쓰는 중 ㅋㅋㅋㅋ 내년에도 또 써야지... 한국 나이로 32살이지만 인터내셔널 나이로는 아직 31살 ^^ 이 짤은 내년에 써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올 생일은 정말 정말 예상치도 못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아서 감동의 도가니였다. 거진 7~8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한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기도 했고, 정말 예상치 못한 선물도 많이 받았다 ㅠㅠ 흑흑 사주를 볼 때마다 돈복은 없어도 일복, 인복은 터진다더니 정말 인가봉가... 앞으로 받은 선물을 하나둘씩 포스팅 해 볼 예정 낄낄 ^^ 원래 생일날 피카소 전시회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날씨도 그렇고 코로나도 그렇고 ㅠㅠ 가는 것이 무리일 것 같다는 판단을 내리고

<누룩누룩 자라거라> 막걸리 제조 키트로 막걸리 만들기 [내부링크]

내돈내산아닌.. 친구돈, 친구산....^^ 이렇게 해도 말이 맞나? ㅋㅋㅋ 무튼! 생일 선물로 받은 획기적인 선물 #막걸리제조키트 이번 생일에는 뭔가 ㅋㅋㅋ 나를 상징하는 듯한...? 것들을 참 많이 받아서 웃겼다. 살면서 막걸리제조키트는 처음 받아봐서 엄청 웃음 ㅋㅋ 나는 워낙 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은 꼭 맥주를 마신다. 최근에는 술을 줄일려고 탄산수를 구매해서 대신 마시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선물로 막걸리제조키트를 받았으니 한번 만들어봐야지 낄낄 #누룩누룩자라거라 막걸리제조키트는 카카오 선물하기로 구매할 수 있음! 인상깊은 선물을 하고 싶다면 강추 ㅋㅋㅋㅋㅋ 기프트카드가 도착하면 배송지를 작성하라고 뜬다. 난 부랴부랴 집 주소를 넣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배송 완전 빠름! 이틀만에 도착함! (매일 언제 도착하는지 배송조회 해본건 비밀....) 첨엔 상자만 보고 뭔지 몰랐음.. 이게 뭐지..? 캐릭터팩토리..? 하고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송장에 <누룩누룩자라거라> 써있는 걸

[캐나다은행/CIBC 한국에서 사용하기] CIBC verification number 이메일로 받는 방법 [내부링크]

캐나다에서 국민 은행으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 특히 한국인들이 애용하는 은행! CIBC 워홀비자로 갈 경우에는 계좌유지비가 1년 동안 무료고, 직업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많은 워홀러들이 애용하는 은행이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 역시도 캐나다 가자마자 직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에서 데빗카드(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세이빙어카운트를 만들 수 있었다. 거기에다가 1년 유지비 무료! (캐나다는 계좌유지비라는 것이 있음. 조건이 다르긴 하지만, cibc같은 경우는 한달에 5달러 정도임) 아무튼 유용하게 사용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계좌를 닫지 않고 세이빙 어카운트에 돈을 넣어두고 왔다. 그리고 종종 캐나다 친구에게 돈을 송금해주거나, 외국 사이트에서 뭔가를 구매할 때 사용했는데 어느날 부터.. 갑자기 접속이 안되는 것이다! 캡쳐를 하지 못했는데, 어플이나 웹사이트를 들어가면 자꾸 Verification number를 받아야 한다는 문구가 떴다. 인증번호 같은

[미래에셋/삼성증권] 외국인도 주식계좌 개설할 수 있어요! (국내 거주 외국인 주식거래) + 하루 동안 계좌 2개 열기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국내거주외국인주식계좌개설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KB증권을 개설했을 때는.. 대략 7월 중순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증권 계좌를 열면 대략 한달 후에 새로운 계좌를 열 수 있다. 20일 제한이 걸리는데 이것도 평일 기준이기 때문에 주말을 포함하면 꼬박 한달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려서 제한이 풀린 다음에 새로운 계좌를 열기로 했다. 그런데 이렇게 기다리는 게 너무 지치기도 하고..ㅋㅋ 공모주를 할 때 최대한 많은 계좌가 필요하기 때문에 외국인 남자친구를 위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계좌를 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남자친구는 하루동안 2개의 계좌를 열 수 있었다. 그러나 계좌를 각 증권사에서 계좌를 트면서 든 생각이 아마 시간과 체력만 받쳐준다면 더 열 수 있지 않았을까 였다. 먼저 예전에도 포스팅했듯이 국내 거주 외국인이 증권사 계좌를 여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 증권사마다 필

뚜벅커플의 강원도 영월 [청령포] 방문기 + 영월시장에서 전병먹기 [내부링크]

얼마만에 쓰는 블로그인지..................... 한동안 현생을 열심히 사느라 블로그를 하지 못했다. (사실 포스팅 할만한 것들이 없었음 또르륵) 오늘은 추석때 방문한 강원도 영월 #청령포 방문기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참고로 둘다 면허는 있지만 겁 많은 1인(=나) 덕분에 아직까지 차를 렌트도 안하고, 구매도 못하고 있는 우리는 뚜벅뚜벅.. 저벅저벅.. 뚜벅쓰로 영월의 짧은 여행을 즐겼다. 영월은 진짜 생각보다 덜 알려진 곳인데 차만 있다면 (강조) 정말! 힐링힐링대힐링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참고로 영월에 #별마로천문대 라고 해서 밤에 멋진 별 구경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차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눈물) 우리는 수원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영월버스터미널에 내렸다. (수원에서 영월까지 2시간 반정도 걸림) 사실 우리의 목표는 영월여행이 아니었다. 추석을 맞이하여 아빠를 만나러 가던 길에 겸사겸사 짧은 영월투어라도 하자~ 라는 마음으로

코시국에 캐나다로 출국하기 - 1. 코로나 음성확인서(보건소꺼 금지됨) [내부링크]

제가 이 글을 올릴 당시만 해도 보건소->영문 확인서로 바꾸는 것이 가능했으나 이제 공식으로 금지되었다고 해요!!ㅠㅠ 출국을 앞둔 분들께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음성확인서를 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2년간의 긴 한국 방문을 끝내고 드디어 캐나다에 입국! 내 기억이 최대한 살아있을 때 정보를 남겨두기 위해 비행기에서부터 조금씩 메모를 하고 드디어 포스팅을 한다. 코로나 시국에 다른 나라로 출국하는 일이란 정말 쉽지 않다.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그나마 캐나다 3일 호텔격리가 사라져서 다행이다 ㅠㅠ 아무튼 오늘은 사람들이 출국을 앞두고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바로 비행기 체크인과 캐나다 입국심사 때 정말 중요하다는 <코로나 음성확인서> 코로나 음성확인서는 72시간 이내의 검사 결과여야 한다. 여기에서 의문은 한국에서 출국할 때 기준 72시간 이내인가, 캐나다 입국 기준 72시간 이내인가? 난 캐나다 입국 기준이라고 생각했는데 arr

코시국에 캐나다로 출국하기 - 2. 벤쿠버 입국과 코로나 랜덤 테스트 [내부링크]

캐나다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니! ㅋㅋㅋㅋ 그래서 더 잊혀지기 전에.. 기억날때 남겨두는 나의 입국기! 우선 나는 티켓을 너무 늦게 사는 바람에 1번의 경유가 아닌 2번 경유 티켓을 구매하게 되었다 또륵.. 다행인 건 벤쿠버까지는 바로 오고, 벤쿠버 1차 경유, 캘거리 2차 경유였다. 캐나다 내에서 경유라 다행..? 내 티켓은 벤쿠버에서 캘거리로 가는 비행기 경유시간이 1시간 40분이었다. 그래도 나름 비행경험(?)에 의하면 1시간 대기 시간은 촉박하지만, 1시간 반 이후부터는 넉넉한 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입국심사 할 때도 처음 워홀 워크퍼밋 받을 때 빼고는 1분 이상을 넘겨본 적도 없다. 그래서 이번에도 1시간 40분인거 봤을 때 "음.. 이정도면 넉넉하겠네~" 라고 생각을 했으나... 그건 나의 오만 ^^.............. 1. 입국심사 대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걸린다. - 나는 최소 30분은 기다린 것 같다. 심지어 영주권자/시민권자들이 스는 줄이 달랐는

캐나다ece 시즌2 - 면접을 봤어요 (두 번의 면접과 나의 멘탈 조련하기) [내부링크]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만약 사스케츄완(SK주)에서 ECE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여 취업 준비를 하면 좋다. 2017년?쯤에 쓴 글이지만, 아직도 이 웹사이트에 대부분의 채용공고가 올라오니 참고! [캐나다ece] job 구하기/ 데이케어 취직하기 오늘은 캐나다에서 보육교사 직업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음 SK주... blog.naver.com 아, 그리고 이번에는 indeed도 참고했음!! 의외로 indeed에도 많이 올라옴 (옛날엔 sk주꺼는 잘 안 올라왔던 것 같은데...!?) 두 사이트가 연동되어있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것같음 그래서 두 개 다 체크해보면 좋음 오늘 포스팅 본문으로 고고.. 갑분 아이패드 자랑.......... 아이패드는 사랑이에요 여러분... 면접준비 내내 끼고 살았던 나의 아이패드.. 캐나다에 오기 전부터 취업에 대한 걱정이 참 많았다. 캐나다는 겨울이 정말 길고 혹독하기 때문에 겨울에

[캐나다 아웃사이드] 1. Online account 만들기 [내부링크]

남편(남친에서 승진시켜줌)의 캐나다 영주권을 셀프로 준비하던 차에 굉장히 새로운 소식을 알게 되었다. 그거슨 바로...! 이제 영주권 신청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는 것! 쏘리질러~~~~ 내가 영주권 신청하던때만 해도 (2018년) 무조건! 종이로, 우편으로만 신청이 가능했는데 이제 캐나다도...!! 드디어!! 온라인 신청이라는!! 신문물을 받아들이기로 했나보다. Some immigration applicants can now apply online - Canada.ca Provincial nominee program (non-Express Entry) 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Agri-food pilot Atlantic immigration program Start-up visa Self-employed people (federal and Quebec) Quebec-selected skilled workers, entrepreneurs and

코시국에 캐나다로 출국하기 - 3. 출국 전에 캐나다 번호 받기 [내부링크]

하 증말 이건 내가 추천 안할 수가 없다... 정말.................. 나는 2번이나 경유를 해야했던 불운한 사람................. 게다가 캘거리에서 경유 대기시간은 대략 4~5시간이었기 때문에... 폰 없이는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었다. 그것도 그렇고, 요즘 캐나다 입국절차가 강화되다 보니 캐나다번호를 쓰지 않으면 불안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미리 캐나다 유심을 준비하고 싶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미리 캐나다 유심을 받아서 캐나다 번호를 받아서 출국하기로 결정! 우선 한달짜리를 구매한 다음에 캐나다가서 새로 개통을 할 예정이었다. 이게 중요함 '예정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한국에서 미리 받은 유심으로 아직도 잘 쓰는 중!!!!! 내가 2년 전에 캐나다에 있을 당시에 Bell을 사용했는데, 그 이유는 옛날에 출국 전에 인터넷에서 한국 유심을 로밍해서 갈 경우 캐나다에서 핸드폰을 켰을 때 제일 먼저 잡히는 통신사가 가장 잘 터지는 통신

코시국에 캐나다로 출국하기 - 4. 출국 전에 알뜰폰 개통하기 [내부링크]

캐나다 출국 하기 몇 달전부터 꼭 해야 하는 To do list에 No. 1으로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알뜰폰 신청하기> 였다. 휴대폰 인증번호... (할말많지만 하지 않겠다...^^)를 하지 못하면 해외에서 정부관련 사이트는 거의 접속이 어렵다. 뭐 매년 공인인증서를 갱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요즘은 간편인증으로 바로 휴대폰 인증만 받거나, 미리 공인인증서를 해당 사이트에 등록을 해놓지 않으면 공인인증서로는 로그인 조차 못하는 사이트도 많다 ㅜㅜ 한국에서도 휴대폰 인증번호, 본인인증이 너무 힘들었는데... 해외에서 한국번호 없이 정부관련 사이트에 접속한다는건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한 일...^^ 한국에서 사람들이 사전에 미리 알뜰 유심을 받아서 개통하고 출국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나도 도전해보기로 했다.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도 되고, 인터넷으로 신청해도 된다. 본인명의 신용카드가 필수인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알뜰폰을 할 사람이라면 본인명의 신용카드도 준비할

[캐나다 아웃사이드] 2. Checklist 점검 / PART A 서류 준비하기 [내부링크]

영주권을 스스로 준비할 때 checklist 정복만 한다면 이미 70프로는 완성했다고 봐도 된다. 철저하게 checklist에만 있는 내용 위주로 준비하면 되고, 심지어 다양한 form들도 네이버나 유튜브만 검색해봐도 친절한 사람들이 하나하나 쓰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그래서 우선 나에게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 먼저 자신이 처한 상황부터 확인하는 게 좋다. 우리 케이스에 대해 말해보자면, 1. wife가 영주권자 (나) 2. husband가 한국에 사는 외국인 3. wife가 캐나다에 거주중 4. husband가 한국에 거주중 이렇게 상황을 파악하는 게 아주 중요한데, 그 이유는 1. 캐나다 시민권자가 아닌 영주권자가 배우자스폰서가 될 경우에는 반드시!!! 반드시!! 캐나다에 있어야한다. 주소만 캐나다에 있는 것 NoNo! 나의 body가!! 내 자신이 반드시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 캐나다 시민권자는 해외에 있어도 상관없음. 2. 나라마다!

[캐나다 아웃사이드] 3. 부부관계 증명하기 / PART B 서류 준비하기 - 1 [내부링크]

#캐나다아웃사이드 #canadasponsor #canadaspouse #canadaoutside #캐나다배우자비자 #캐나다배우자영주권 대망의 PART B! PART B는 부부 관계, 사실혼 관계가 진실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파트이므로 영주권 신청 적어도 4~5개월 전부터는 관련 서류 및 증거들을 수집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한 3개월전부터 했는데.. 정말 똥줄탔다 ㅠㅠ PART B - Supporting documents required * 해당 서류는 반드시 French나 English로 되어있어야 함. 만약 다른 나라로 되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번역 및 공증을 받아야 한다. 체크리스트에 여러가지 문항이 있는데 그건 각자 알아서 체크체크하고... 공통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서류들을 보자면 1. Employment / Source of income 배우자, 즉 캐나다 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의 수입을 증명하는 파트이다. 나의 파트너, 배우자가 캐나다 영주권을 받고 캐나다에 왔을 때 내가

캐나다ece 시즌2 - First Aid&CPR (ECE로 일하기 위해서는 필수!) [내부링크]

캐나다 ECE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취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서류 중 하나가 First Aid & CPR/AED level C certificate 라는 걸 알 것이다. (모르면 이제부터 알면 되쥬) ECE 채용공고를 보면 Skills and abilities에 <First Aid certificate>,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CPR) certificate>가 나와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응급처치/심폐소생술에 관련된 수료증이라고 보면 된다. 아이들과 일을 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ECE 직업을 얻기 위해서 캐나다에 오면 (혹은 오기 전에) First Aid & CPR/AED level C courses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큰 도시같은 경우는 매주, 운 좋으면 평일에도 자주 코스가 열리지만 소도시에 가게 되면 운나쁘면 한 달에 한번, 그나마 많으면 한 달에 두번 정도 코스가 열린다. 그것도

[캐나다 아웃사이드] 4. 부부관계 증명하기 / PART B 서류 준비하기 - 2 [내부링크]

캐나다 배우자비자는 배우자가 캐나다에 있는 경우와 캐나다 밖의 다른 나라에 있는 경우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서로 다르다. 나는 아웃사이드로 신청했기 때문에 아웃사이드 기준으로 보자면 아래와 같다. #캐나다인사이드 #캐나다아웃사이드 #캐나다배우자비자 #캐나다배우자영주권 1. Proof of Contract (서로 연락한 증거-SNS를 통한 연락이나 메신저, 전화, 편지 등 최대 10페이지) * 둘이 같이 살고 있지 않을 경우* 진짜 우리를 돌아버리게 한 서류.............. 우선 우리는 2017~2019까지 해외장거리 연애를 하고, 2019~2021까지 같이 한국에 있었고 지금 다시 해외장거리 중이다. 내가 캐나다에 돌아온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연락 증거를 제출하려면 2017~2019의 기록을 내야하는데... 문제는 남편이랑 나랑 둘다 핸드폰을 바꾸고, 카카오톡 백업을 안해놔서 당시에 서로 주고 받았던 메시지가 다 없어졌다. 남편이랑 나랑 인스타그램 메시지, 페이스북 메시지,

코시국에 캐나다로 출국하기 - 5. 한국에서 가져오면 좋은 것들 (+에어캐나다 수하물 기준) [내부링크]

항상 짐을 쌀때마다 하는 고민 중 대표적인 것은 "(평소에 사용하지도 않던 물건을 보며)이게 갑자기 캐나다에서 필요하면 어떡하지..?" "(평소에 살 생각도 하지 않았던 물건을 보며) 캐나다에서 왠지 필요할 것 같은데...; 사야하나?" 평소에 옷도 잘 안사고, 미친듯이 빠져있는 취미생활도 없고 원체 짐 자체가 많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나지만 이상하게 출국 준비를 할 때는 이 것 저 것 다 되는대로 가방에 쑤셔넣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출국 두달전부터 11번가, 쿠팡, 쥐마켓 등 온갖 사이트를 다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나는 캐리어 무게 초과로 (애초에 초과 요금을 내려고 마음 먹고 있긴했음) CAD $100을 더 지불하고 내 짐들을 수하물로 부칠 수 있었다. #에어캐나다수하물 #에어캐나다수하물기준 #에어캐나다캐리어기준 #에어캐나다무료수하물 #에어캐나다수하물추가비용 #에어캐나다기내용 #에어캐나다수하물요금 * 에어캐나다 기준 * 23kg 짜리 가방 두개까지는 수

코시국에 캐나다로 출국하기 - 6. 한국에서 굳이 안가져와도 되는 것들 [내부링크]

뭐.. 썸네일에는 '후회하는 것들'이라고 썼지만 후회까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굳이 안가져 와도 되는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한다. (내 기준) 한국에서 가져와서 좋은 것들도 아래 포스팅에 적어두었으니, 궁금한 사람들은 클릭클릭! (모든 정보는 나의 주관에 따라서 쓴 것이므로, 본인 상황에 맞게 짐을 싸면 됩니당) 코시국에 캐나다로 출국하기 - 5. 한국에서 가져오면 좋은 것들 (+에어캐나다 수하물 기준) 항상 짐을 쌀때마다 하는 고민 중 대표적인 것은 "(평소에 사용하지도 않던 물건을 보며)이게 갑자기 ... blog.naver.com 처음에 내가 짐을 쌀 때 생각보다 짐이 너무 없어서 좀 당황했다. 나는 짐이 많을 줄 알고 에어캐나다 규정보다 큰 캐리어를 구매했고 (32인치) 추가요금을 낼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짐을 싸다보니.. 어...?ㅋㅋ 공간이.. 너무 남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생각해보니 난 옷이 별로 없음.. 난

성고정관념에 대한 재미있는 실험 (BBC) [내부링크]

얼마전에 취업한 회사(?)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중인데, 교육에서 봤던 영상이 굉장히 인상깊어서 내 블로그에 공유하고자 함! (회사에서 자체 제작한 내용이 아니라 BBC 영상임) 영상 제목은 Girl toys vs boy toys : the experiment 이다. 자막이 영어이긴 하지만, 굉장히 쉽기도 하고 자막이 크게 필요 없는 영상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보기 좋다.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를 데리고 실험을 하는데, 실험대상은 아이들이 아니라 성인이다. 여자아이를 남자아이처럼 옷을 입히고, (남자아이처럼 이라는 표현도 웃기긴 함 ㅋㅋ) 이름도 남자아이같은 걸로 바꿈 (실험을 위해서) 남자아이도 마찬가지로 여자아이처럼 옷을 입히고, 이름도 여자아이같은 걸로 바꿈 (예를 들면 철수를 영희로/ 영희를 철수로) 그리고 실험 장소에 여러가지 놀잇감을 잔뜩 깔아둔 다음에 봉사자들을 불러서 이 아이들 중 한 명이랑 같이 놀아달라고 이야기 함. 그리고 봉사자들이 <어

[한복웨딩촬영/한옥스튜디오] 국제커플한테 강추하는 '다온재' [내부링크]

갑자기 어느날 유부녀가 되어서 나타난 나..ㅎㅎㅎ 국제결혼+코로나 등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다보니 결혼 과정이 마냥 순탄치는 않았다. 결혼식은 날짜까지 다 잡아놓고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급하게 몇달 전에 취소하고, 원래 웨딩촬영은 안하려고 했는데 식도 못 올리는 마당에 사진까지 없으면 아쉬울 것 같아서 급하게 예약한 한복웨딩촬영! 처음에는 플래너를 끼고 스드메를 해야하나? 라는 고민을 하다가 애초에 드레스에 대한 환상도 없고, 이왕 촬영할거면 한복촬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며칠동안 컴퓨터를 붙잡고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 시작했다. 한복촬영이 제일 고민됐던 이유는 <한복을 내가 직접 대여 혹은 구매를 하고, 픽업을 한 다음에 스튜디오로 가야함> 이게 가장 컸다. 우선 우리는 차가 없기 때문에 한복을 챙겨서 스튜디오까지 갈 자신도 없었고, 한복을 대여할 것이냐, 살 것이냐.. 고민하는 것도 너무 귀찮았다 ㅠㅠ 또 대부분 한복웨딩촬영은 드레스 촬영이랑 같이 세트로 묶여 있기

12월중순~1월초 나의 근황 [내부링크]

기록용으로 나의 일상을 짧게라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요즘 심심할 때 마다 예전에 썼던 나의 포스팅들을 읽어보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 순간들이 아주 많음 ㅋㅋㅋㅋ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한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쓴거였는데, 이제는 미래의 나를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ㅋㅋ 매달은 아니더라도 생각날때마다 꾸준히 써야지 키키.. 1. 너무..너무 춥다! 12월 중순까지는 그대로 나름 날씨가 괜찮았던 것 같은데 갑자기 급 추워짐.. 와 ㅠㅠ 체감온도 -49도.. 거의 -50도까지 찍은거보고 기절할뻔.. 어느정도 추위냐면 나는 집에서 어린이집까지 출근이 딱 2분컷인데 현관문을 나가자마자 속눈썹이 얼고, 얼굴이 찢어질것같은 고통이 느껴짐 ㅜㅜ 진짜 와 더 추워졌다라고 느낀게, 2년 전에는 15분 정도 걸어야 어린이집이 나왔고 겨울에도 항상 걸어다녔는데, 그때는 이정도의 고통을 못 느껴봄.......................... 항상 "다닐만

실업급여, 해외에서도 수령가능! (+하는 방법) [내부링크]

사진은... 아무것도 없으면 심심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출국할 때 마지막으로 먹은 달고 짭쪼롬한 아이스크림...ㅎㅎ 나는 회사 사정으로 인해서 캐나다 출국 몇개월 전에 권고사직을 당했고, 그리고 원래 계획은 출국 전까지 실업급여를 받고 캐나다에 간 뒤에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해외에서도 실업급여 수령이 가능하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헐...!? 분명 내가 알기론 해외에서 실업급여 신청 할 경우 부정수급?이 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막 자세히 알아보니, "취업을 목적으로 해외에 가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하다. 즉,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유학을 가는 경우에는 수령이 불가능하지만 합법적인 취업비자가 있거나 영주권이 있어서 해외에서 취업이 가능한 사람, 취업을 '목적'으로 가는 사람은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다. 대박사건!! ㅠㅠ 가서 당장 백수가 되는 나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 하지만 무작정 해외에 가서 실업급여를 신청

중고마트(Value village)에서 놀잇감 사기 [내부링크]

이 직업의 숙명(?)상 자신의 사비를 어느정도 투자를 해야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가 있다. (사람바이사람, 교사바이교사) 한국에 있을 때는 놀잇감이 정말 넘칠 정도로 많이 있었고, 내가 메이트랑 원하는 걸 골라서 반에 배치하면 됐기 때문에 놀잇감에 대한 걱정은 없었는데 캐나다에 일하면서 가끔은... 놀잇감의 부재(?)때문에 반의 환경구성이 성에 차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물론 데이케어에 요청하면 사주지만, 매번 요청하기도 민망해서 어느 순간부터 내가 중고로 구매를 하고 사용한 뒤에 퇴사를 하거나 반을 옮길 때 가지고 갔다. 나 뿐만 그런게 아니라 선생님들 중에 이런 케이스가 은근 있었다. 그래서 놀잇감 아래를 잘 보면 선생님 이니셜이 써져 있는 경우에는 선생님이 사적으로 구매한 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건 원마다 상황이 굉장히 달라서, 교사가 개인적으로 놀잇감을 가져오는 걸 허락하지 않거나 그럴 필요가 없을 만큼 충분한 놀잇감이 영역별, 아이들 발달별로 구비되어 있는 경

캐나다 가습기 추천 (아마존에서 구매) 'LEVOIT 가습기' [내부링크]

하 건조하다 건조해!!!! 캐나다의 건조함은 정말 저세상 건조함이다.. 나는 비염을 꽤 심하게 앓는 편이라서 한국에서 환절기만 되면 재채기를 하느라 머리가 아팠는데, 지난 몇 년간 캐나다에서 지내면서 재채기에서 해방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이번에 캐나다에 오기 전에도 한국에서 연신 재채기를 하면서 "캐나다 가면 괜찮아 질겨~~"라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는데 이게 웬걸...............ㅎㅎ 캐나다 도착하고 며칠동안 코막힘+재채기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혼란....ㅋㅋㅋ오랜만에 와서 이런거야? 추워서 이런거야 뭐야!? 라고 생각하던 차에 "혹시.. 건조해서?"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왜냐면 캐나다에 도착한 다음날바로 얼굴이 쩌억! 쩌억 갈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역시 캐나다의 건조함 ^^ 저세상 건조함이구만 하루만에 느끼네..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나같은 케이스가 은근 많아서 놀랬다. 오히려 한국에서는 비염이 없다가 캐

캐나다ece 이야기 시즌2 - SK주 ECE 정부보조금 지급 결정! [내부링크]

와우~~ 드디어 사스주에도 이런 일이! 최저시급도 가장 낮고 + ECE 시급도 가장 낮기로 악명 높은 SK주 (그러나 영주권이 잘 나와 다들 울며 겨자먹기로 온다는 그곳...) 드디어 SK주 정부에서도 ECE 정부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땅땅땅! BC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주는게 어디냐!! 아래에 해당 기사를 링크해두었으니 사스주 ECE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씩 꼭 읽어보길!! The Governments of Canada And Saskatchewan Announce Wage Increase For Early Childhood Educators | News and Media | Government of Saskatchewan Google Translate Disclaimer A number of pages on the Government of Saskatchewan's website have been professionally translated in Fren

무료로 외국대학교 온라인 강의 듣기 #Coursera #강의추천 [내부링크]

난 요즘 의도치 않게 정말.. 월루의 삶을 살고 있다. 처음에는 정말 적응이 되지 않아서 우울증 걸리기 직전이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 시간들을 즐기라는 지인들의 말을 듣고 뭔가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뿜뿜! 쏟아져나왔다. 그래서 처음에는 영어공부를 시작했다가, 조금 더 의미있게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서 나의 일과 관련된 +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영어 강의를 듣기로 결정! 이왕이면 유튜브에서 돌아다니는 보증안된 강의를 듣기 보다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교수님들이 해주는 강의를 듣기로 결정했고 예전부터 관심은 가졌으나 정작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던 #coursera 에 업로드 된 강의들을 듣기로 했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코세라(coursera)는 200개가 넘는 대학교와 기업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교육사이트이다. 수료증은 나오지 않지만, 돈을 내고 등록하면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다.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단어를 검색하면 그와 관련된 강의들이 주루륵 나온다

1월 중순~ 2월 초 나의 근황 [내부링크]

난 가끔 심심할 때마다 블로그를 정독하는데 옛날에 내가 적어둔 근황글을 보면 너무 웃기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와, 나 이렇게 열심히 살았구나, 와, 이런 일도 있었구나 하면서 혼자 웃는다. 그러면서 동시에 "블로그 앞으로도 더 열심히 써야지 미래의 날 위해!" 라는 생각을 한다. 1. 12월 말에 주문했던 가방이 드디어 도착했다. 작년 박싱데이에 맞춰서 회사용 가방을 하나 구매했다. 나는 가방을 워낙 막 다루기 때문에 비싼걸 살 마음은 애초에 없었음! 예전에 어린이집 다닐 때는 그냥 가방에 정말 열쇠랑 점심도시락? 정도만 가지고 가면 됐는데, 지금은 서류 작업할 것두 많고 약간 반 사무직..?같은 업무를 하기 때문에 가방에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야하는게 많다. 처음에는 작은 가방을 들고 다녔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결국 박싱데이에 인터넷으로 가방 구입! 이왕 사는김에 좋은걸로 살까~ 했지만 난 금방 더러워질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가성비오지구요~ 지리구요~ 저렴한 가격에 큰

Coursera에서 무료로 수료증(Certificate) 받기 #재정지원 [내부링크]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무료로 해외대학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coursera 를 추천하는 포스팅을 올렸다. 아래 블로그 참고! https://blog.naver.com/qkqn0607/222639488605 무료로 외국대학교 온라인 강의 듣기 #Coursera #강의추천 난 요즘 의도치 않게 정말.. 월루의 삶을 살고 있다. 처음에는 정말 적응이 되지 않아서 우울증 걸리기 직... blog.naver.com 이 블로그를 올리고 나서 문득 "아 근데 할인 받아서 강의 듣는 방법은 없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사람들이 쓴 블로그를 막 읽어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정말 가뭄의 단비같은 정보를 얻게 되었음!!! 바로 Coursera에서 <재정 지원>을 신청하면 해당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둥두둥!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 Coursera의 대부분 강의는 무료로 들을 수는 있지만, 듣고 난 뒤에 수료증을 받으려면 대략 5만원정도의 돈을 내야만 한다. 즉, 돈을

SK ECE -> BC ECE, IT, SNE 5년 자격증 받기 (타임라인/주의사항) [내부링크]

캐나다 ECE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행 중이라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겠지만, SK주의 ECE 자격증은 유효기간이 없지만 처음 BC주 자격증을 받았을 때는 1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된다. 그 1년 안에 500시간 이상의 캐나다 경력을 쌓아서 5년 짜리로 갱신하는데, 이 때 IT, SNE 자격증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SK주는 ECE 자격증 하나로 모든 연령을 커버할 수 있지만, BC주는 IT 자격증이 있어야 인판트 토들러 반에서 근무가 가능하고 (맞나요?) SNE 자격증이 있어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1:1 포지션에 근무가 가능하다. (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아무튼 나는 요즘.. BC주로 주이동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부랴부랴 5년 짜리 ECE, IT, SNE 자격증 신청을 넣었다. 신청할 때 보니까 나는 캐나다 내에서 2005시간의 경력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 생각보다 많은데?!!?!? (헷갈리시는 분들은 CRA 홈

SK주 ECE 인정 과목 공개 (2017년 기준) + SK주 ECE 정보 모음 [내부링크]

(사진은... 집가는 길에 넘예뻐서 찍은 풍경샷.. 찰칵) 저는 자격증 받는 거는 업체를 통해서 했기 때문에 딱히 제 과목을 공개하지 않았고, 2017년에 받은거라 벌써 5년이나 지나서.. 이 과목이 유효한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SK주 ECE 자격증 과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인정받았던 과목들을 공개합니다. * 해당 과목들은 2017년에 인정을 받은 과목이기 때문에 2022년 현재 기준으로 인정이 안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피서에 따라서 과목 인정이 다를 수도 있으므로, 제가 인정 받은 걸 본인이 못 받았다고 해서 제 내용을 근거로 컴플레인을 거는 일을 없으면 좋겠습니다. * * 자격증을 받는데 있어서 모든 책임은 제가 아닌 자격증을 받는 "본인"에게 있음을 항상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저를 포함 다른 블로거들이나 사람들이 제공하는 정보는 본인 혹은 그 외의 2-3명의 정보를 토대로 제공하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확률이 높으며, 정말 적은 수의 데이터베이스

[ECE월급/캐나다유아교사월급] 나는 ‘세금 후’ 대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내부링크]

4년정도 캐나다 ece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한국에 있는 동안 ECE관련 몇 개의 강의 및 세미나를 돌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역시나! ‘돈’, ‘머니’와 관련된 것이다. 캐나다로 출국 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ECE 관련 정보를 찾아볼 때면 항상 “캐나다 유아교사는 한국이랑 달라요~ 한달에 최소 300만원 이상은 벌어요.” “한국에 비하면 정말 편한 직업이에요. 부족직군이기때문에 돈을 정말 많이 받는답니다.” 라는 광고성 멘트가!!!! 정말 주를 이루었다. 특히 4년전, 5년전이니까 인터넷에 정보가 더 부족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거에 대한 환상을 갖고 막상 캐나다에 왔는데..... 첫 월급 받고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날 아직도 기억남 와인깠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캐나다에서 첫 월급을 받았다니!! 라는 행복함과 동시에 이...게 사실이야..?라는 충격이 동시에 밀려들어왔음 -> 내가 이 얘기를 세미나에서 했는데 이 얘기에 충격받고 캐

[캐나다 아웃사이드] 5. 파일넘버 수령과 IRCC에 링크하기 + 타임라인 [내부링크]

세상에나 마상에나 내가 이 좋은 소식을 아직도 안 올렸다니! 게으른 나, 질책해!!!!! 2021년 11월 30일에 온라인으로 캐나다 아웃사이드 관련 모든 서류를 제출한 뒤 정말.... 깜깜무소식이었다. ㅠㅠㅠㅠ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아프카니스탄 난민문제+코로나때문에 프로세싱이 저세상 속도로 느려졌다고... 뭐 원래도 파일넘버를 받으려면 1~2달을 기다리긴 해야했지만... 파일넘버를 받기 전까지 정말 까맣게 타들어가는 그 맘!!!! 영주권 진행해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거라고 생각한다. * 깨알정보! 파일넘버란? [ Application number로 나의 영주권 진행이 얼마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넘버입니다. 스폰서 비자로 신청할 경우에는 Family class로 들어가서 파일넘버가 F 로 시작합니다. 파일 넘버가 올 때는 UCI(Unique Client identifier)가 함께 옵니다. 배우자용 UCI가 따로 있고 (나처럼 배우자가 영주권을 진행했을 경우),

[시골쥐의 도시상경기 ] "사스카툰->벤쿠버" 주 이동에 드는 비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예욤 낄낄... (갑자기 존댓말하는 이유없음. 갑자기 존댓말하니까 광고같음...) 그동안 몇 개의 포스팅을 통해서도 예고(?)를 했지만, 드디어 제가 SK주에서 벗어나 BC주! 벤쿠버로 주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정말 별거없어요... 정말.. 신기할정도로 별거 없어요.... 제가 캐나다에 돌아왔을 때 11월 중순이었는데, 겨울이 시작할 시점이었쥬 그래서인지 정말 사스카툰에서 혹독한 겨울을 지내면서 약간 저도 모르게 우울증도 오고 뭔가 삶의 즐거움이라던가 의욕도 없이... 돈 버는 기계마냥 살았는데 (돈도 잘 못범; 겁나 로우인컴) 어느날 문득!!! 정말 문득!!!!!!!!!!!!!!!!!!!!! 혼자 출근 전에 우아하게 창문을 바라보면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왜 내 캐나다 인생에서 옵션은 SK주 밖에 없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 많은 사연이 있었으나 너무 TMI 이므로 그건 생략.....)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 무슨 드라마가 진행되는

[시골쥐의 도시상경기 ] 드디어 집을 구하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밴쿠버에 온지 어느덧 2주나 지났네요. 그동안 먹고 사느라 정신이 없어서 (밴쿠버 도착 이후 다음주부터 바로 출근...) 블로그에 신경을 못쓰고 있었어요 낄낄.............. (그나저나........... 이 아름다운 밴쿠버 좀 보세요...) 출근 외에도 신경써야 할 게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그 중 가장 저를 힘들게 했던 집!!!!!!!!!!! 집!!!!!!!!!!! RENT!!!!를 드디어 해결했습니다. 또르륵.......................... 밴쿠버.................. 오기 전부터 인터넷으로 매물 없다, 집값 많이 올랐다, 렌트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페이스북 마켓이나 집 구하는 여러 사이트를 보면 은근 괜찮은 매물들이 올라오기도 하고, 또 지인 통해서 역세권에 아파트 웨이팅도 올려놓고.. 하다보니 크게 걱정이 없었어요. 뭐 가서 구하면 되겠쥐~ 라는 마음...? 그래도 집은 보고 구

[시골쥐의 도시상경기] 4월 근황 - 1. 이사를 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글을 쓰는 베라예욤 밴쿠버에 도착하면 더 경험할 것도 많아져서 블로그를 더 자주 쓰겠지? 라고 기대를 했던 과거와는 달리.............ㅋㅋㅋ 대도시에서 살아남느라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정말 오랜만에! 드디어 이사를 하고 난 뒤에! 이렇게 블로그를 쓰게 되었어요. 그래서 4월동안 저의 근황들을 짧게 나마... 기록으로 남기려고 이렇게 컴퓨터를 켰습니다. 어제 드디어 힘들게 구한 집으로 이사를 왔답니다! 쏘리질러~~ 저의 애물단지인 퀸사이즈베드도 드디어 먼 길을 돌고돌아 저에게 돌아왔어요. 한동안 먼저 정착한 친구네 집에 고스란히.. 박혀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 침대를 옮기는 것도 아주 큰 일이라... ^^ 돈을 꽤 쏟아부었답니다. 여러 한인 이사업체에 문의를 해보았는데, 베드가 퀸사이즈인건 상관이 없는데 그 밑에 달려 있는 박스스프링!!!!!!! (부셔버려....) 이 박스스프링때문에 큰 트럭을 불러야해서 금액대가 확 올라가더라고요. 친구네

[Costway mini washing machine] 소형 세탁기 후기 [내부링크]

이번에 새로 이사한 집에 너무나 슬프게도 세탁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 하우스유닛에는 세탁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세탁기 포함된 집을 찾으려고 하면 기본 1300불..이 넘어가는 곳이 많아서 ㅠㅠ 내 버짓에 맞춰서 집을 구하다보니 세탁기 없는 곳으로 오게 되었다. 물론! 더 저렴한 가격에 세탁기가 있는 집들도 있겠지만 내가 집을 구할 당시에는 없었다는 게 함정 ㅜㅜㅜㅜㅜ 아무튼 옛날에 캐나다에서 살 때도 세탁기 없는 집에서 잘만 살았고 (2주에 한번씩 코인런드리 하러 감) 이번에도 한번에 몰아서 코인런드리를 하러 가면 되겠다~ 라는 생각에 별 걱정을 안했다. 그러다 문득 친구가 소형 세탁기라도 하나 사라는 말에 한번 알아나볼까...?라고 찾아보기 시작함. 그런데 문제는 집에 개인 세탁기를 들이는 것을 반대하는 집주인들도 굉장히 많다고 하고, 무엇보다 우리집에는 세탁기를 놓을만한 공간이 크게 있지 않아서 직접 설치를 해야하는 소형 세탁기는 패스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아마존에서 문

밴쿠버 근교 당일치기 - Bowen island [내부링크]

드디어... 드디어!!! 밴쿠버에 해가 뜨는 날이 찾아왔다. 소리질러~~~!! 사실 3월 말에 처음 밴쿠버에 왔을 때 날씨가 정말 좋아서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공항에서 딱 내려서 택시를 타는데 하늘이 얼마나 맑던지!!! 내가 이럴려고 밴쿠버로 온거지 라며 벅찬 마음에 눈물을 혼자 훔쳤는데... 레인쿠버의 공포를.. 그때는 몰랐던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월에도 일주일에 2-3번정도 비가 오길래 "뭐 이정도쯤이야~"라고 생각했다. 또 아주 우당탕탕 밴쿠버답게.. 하루에도 수십번씩 날씨가 바뀌어서 내가 지금 사스카툰에 있는건지.. 밴쿠버에 있는건지.. 가끔은 헷갈릴 정도였다. 새벽에 자다가 추워서 깨기도 하고.. 사툰에서는 안 틀던 전기장판을 틀었다. (사툰 아파트에서는 히터 빵빵이었다고요 ㅠㅠㅠㅠ) 거리에 나가면 누구는 롱패딩을 입고 있고, 누구는 반팔을 입고 있고.. 아주 난리였다...ㅎ 4월의 밴쿠버는 마냥 따뜻하고 좋을 거라는 나의 기대와는 달리 (사툰에서 겨울

[밴쿠버ece] 채용공고 사이트 + 면접 후기 (3군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밴쿠버에 오면 뭔가 더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블로그에 쓸 내용이 더 많아질거라고 기대했는데... 그만큼 더 바빠져서 그런지 정말 블로그를 쓸 시간이 없더라구요 (핑계) 일을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 반이나 지났는데 밴쿠버 ece 관련 포스팅을 하나도 못해서 뭘 할까 매일 생각만하고...ㅋㅋ 쓰고싶은 건 많은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몰라서 매일 미루고 또 미루고 있어요. 아무튼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지만 제가 밴쿠버에 오기 전에! 비대면으로 면접을 봤던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진이 아무것도 없으면 심심하니까.......... 우리반 애기가 그린 사람얼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자마자 너무 귀엽고 웃겨서 혼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으니까 애도 같이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사스카툰에서 미리 여러 채용공고 사

[캐나다ece/sk주 ece] 소피선생님의 인터뷰 [내부링크]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정말 하고 싶었던 리스트 중 하나! 바로 제 '블로그 이웃' 인터뷰하기 소원을 드디어 이루었습니다. 예! 소리질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 블로그를 통해서 ECE 관련 정보를 얻고, 캐나다에 오셔서 일자리를 얻으신 분들 인터뷰를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부탁을 드려서 인터뷰를 받았답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있는 SK주 정보는 이제.. 정말 구닥다리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년인가, 2018년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이제 넘 구리다!!!! 그래서 새로운 정보가 필요하다!! 해서 부탁드렸어요. 흔쾌히 주말에 시간을 내어 인터뷰를 해주셔서 넘 감사했답니다. 그럼 SK주에서 ECE로 지내고 계신 저의 소중한 인연의 인터뷰를 소개하겠습니다 짝짝짝!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부터 SK주에서 ECE로 일하고 있는 소피샘 입니다. 아주 귀엽고 작은 토들러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요. 이

[캐나다 아웃사이드] 2021.11~2022.06 타임라인 (아직도 진행중) [내부링크]

#캐나다아웃사이드 와 관련된 정보글을 너무 안 올린 것 같다. 처음에 게시판을 만들때만 해도.. 모든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다짐했으나 하나하나 되돌아보며 다시 포스팅을 하는게 쉽지 않아서.. 하 ㅠㅠㅠ 2021년 11월 말에 영주권 신청을 넣고, 2022년 6월 초인 지금까지의 타임라인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11월에 어플라이 한 사람들 중에 벌써 copr까지 나온 사람들도 많고, 하다못해 PPR(여권요청)을 받은 사람들도 많다. 그에 비해 우리가 느린 것 처럼 보이다가도 그래도 꾸준히~ 뭔가 새로운 업데이트들이 있어서 천천히 기다리는 중이다. 가장 최근에 올렸던 포스팅의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다. 2021년 11월 30일 -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 2022년 2월 28일 - 남편 앞으로 업데이트 메일이 도착 2022년 3월 1일 - 내 앞으로 파일넘버 도착 2022년 3월 12일 - 드디어 GC KEY에 연동 사실 이 이후에도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게으른 나

한국책이 읽고 싶을 땐 [Central Library in Downtown] [내부링크]

예전에 친구가 밴쿠버에 가면 다운타운 도서관을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그 때는 그 얘길 듣자마자 "아니.. 왜 밴쿠버까지 가서 도서관을 가?!" 하면서 웃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이 갔다. 이게 정말 도서관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크고 웅장한 모습을 보고, 나도 언젠간 시간이 되면! 꼭 밴쿠버 다운타운 도서관에 가야지, 하고 '생각'만 열심히 해뒀다. 뭐 사실 밴쿠버에는 정말 도서관이 곳곳에 많이 있기도 하고, 도서관 외에도 구경하거나 볼 것이 정말 많기 때문에 나에게 '다운타운 도서관'은 어느순간 잊혀졌고...ㅋㅋ 귀찮음에 못 이겨 동네 도서관 카드만 만들고 열심히 집근처만 다녔다. 울반 애기들이랑 활동할 때 필요할 것 같은 책들 빌리는 용도로만 방문했기 때문에 다운타운까지 가서 도서관에 방문한다는 건.. 넘 귀찮은 일이었고, 언젠간 다운타운 도서관을 방문하겠다는 나의 의지는 없어졌다. 그러다 문득 어느 날.. 일을 하는데 파트너 선생님이 "다운타운에

6월 중순 근황 및 먹부림 일기 (나름 맛집소개) [내부링크]

6월의 즐거운 소식이 하나 있다면 한국에서 나름(?) 가깝게 지내던 친구(라 부르고 블로그 이웃이라 한다^^)가 밴쿠버에 왔다. 오예~ 소리질러! 2019년에 블로그로 인연을 맺어서 한국에서도 종종 만나고, 카톡도 자주하고, 실친처럼 지내던 사이인데 기회가 되서 이 친구도 밴쿠버로 오게 되었다. 직종도 ECE로 나랑 같고, 둘이 성격이나 성향도 비슷해서 빨리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친구가 밴쿠버로 왔고, 내가 이 뚜벅이로 픽업을 가겠다고 신신당부를 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금요일에 갑자기 근무 스케줄이 잡히고 스케쥴 담당자한테 사정사정을 해서 겨우 스케줄을 빼고, 금요일에 룰루랄라 하는 마음으로 공항까지 갔다 후후.. 이 날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하늘이 얼마나 맑던지! 집에서 나와서 가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다. 공항은 언제가도 기분이 좋음.................ㅎㅎ 내가 비행기를 타고 기분이 좋고, 다른 사람을 기다려도 기분이 좋다. 무

[캐나다 아웃사이드] 6. Pre-arrival letter / PPR + VFS 문의방법 [내부링크]

드디어! 드디어! 영주권 진행의 막바지인 <Passport request> 메일이 도착했다. 6월 초에 남편 바이오 요청을 받고 업데이트 된 후에 별 다른 소식이 없었다. 바이오하고도 몇개월이나 지난 뒤에 PPR 요청 받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6월 20일에 남편 메일로 <Pre-arrival letter>가 도착했다. 내가 알기론 이 레터는 랜덤으로 보내지는데, 이 레터를 받는다고 해서 바로 PPR이 오는 것은 아니다. 그것도 랜덤............... 내가 영주권 진행 할 당시에 나는 이 레터를 받지 못했고, 내 친구는 받았다. 그래서 이 레터가 왔다는거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다. (라고는 했지만 페북그룹에 들어가서 이 뒤에 PPR 받은 사람들 글 엄청 찾아봄) #prearrivalletter #캐나다아웃사이드 #캐나다배우자비자 그리고 별 생각없이 일주일이 지나고 6월 27일! 나와 남편에게 동시에 PPR 메일이 도착했다. 나는 친구랑 저녁을

[영어노래/circle time] Hop little bunnies (+ 당근 펠트교구) [내부링크]

*미래의 나를 위한 circle time 및 영어노래 기록하기 * 혹시 일을 하면서 살을 빼고 싶으신가요? 땀을 쭉 빼고 싶으신가요? 애들이 낮잠시간에 완전 뻗어버리는 활동을 하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Hop little bunnies 를 강추합니다! 한국버전으로는 토끼야토끼야 보다는 <모두다 홉홉홉 뛰어라>로 볼 수 있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에 맞춰 애들이 신나게 깡총깡총 뛰고... 정말 그냥.. 뛰어요.. 계속 뛰어요... ^^ 뛰기만 해요.... 노래가 끝나면.. 다시 와서 또 하자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애들의 기운을 쭉 빼기 좋은 노래! Hop little bunnies 라고 해서, 낮잠자는 토끼가 벌떡~ 일어나서 hop-hop-hop 뛰는 노래인데 노래에서 hop hop hop / jump jump jump / skip skip skip 이 반복되서 정말 애들이 쉼없이 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위의 노래는 일과 중에

[캐나다 아웃사이드] 7. PPR 요청 + COPR 수령! (드디어 끝났어요!!!!) [내부링크]

2021년 11월 30일 -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 2022년 2월 28일 - 남편 앞으로 업데이트 메일이 도착 2022년 3월 1일 - 내 앞으로 파일넘버 도착 2022년 3월 12일 - 드디어 GC KEY에 연동 2022년 3월 18일 - Sponsor Approval letter 승인 / Manila office로 서류 보내짐 2022년 3월 21일 - 메디컬 요청 도착 2022년 4월 9일 - 메디컬 패스 2022년 5월 31일 - 바이오메트릭 요청 도착 2022년 6월 3일 - 바이오메트릭 완료 / 바로 업데이트 됨 2022년 6월 20일 - Pre-arrival letter 수령 2022년 6월 27일 - PPR 요청 2022년 7월 1일 - VFS 방문하여 모든 서류 제출 (여권 원본 보냄) 2022년 7월 11일 - 여권 및 COPR 수령 드디어! 드디어 모든 단계가 끝나고 COPR을 수령했다. COPR은 <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

[영어그림책/그림책놀이] Maxwell the monkey barber (사자 머리꾸미기 놀이) [내부링크]

* 미래의 나를 위한 기록장! 바로 그림책, 독후활동, 써클타임 등 정보 남겨두기 지금 내가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나와 메이트 선생님은 매주 한주씩 돌아가면서 써클타임을 진행하고 있다. 사실 내가 이전에 근무했던 데이케어에서는 써클타임을 안하기도 했고, 나도 애들을 의도적으로 모아놓고 진행하는 써클타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나는 캐나다에서의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써클타임에 대한 경험을 별로 많지 않다. 인터넷에서 써클타임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 대부분 동요부르면서 같이 율동하거나 동요와 어울리는 펠트인형을 활용하여 선생님이 손유희를 보여주거나 펠트인형으로 짧은 스토리를 들려주거나 하는 등의 내용이 많다. 나는 그래도 이왕하는거 내 손이 조금 덜 가지만(펠트인형 만드는거 시간 넘 오래걸림..ㅠㅠ) 애들이 더 흥미를 느끼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써클타임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이주에 한번씩 하는거라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고, 다행히 내가 대충

캐나다 여름에 꼭 즐겨야 하는 <Farmer's market> [내부링크]

캐나다는 어느 주를 가던지간에 겨울이 정말 혹독하다. SK주는 눈이 많이 오고 추워서 혹독하고, BC주는 비가 많이 내려서 혹독하다. 4개월정도 밴쿠버에서 지내며 많은 비를 경험하다보니 비보다는 눈이 낫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하늘이 너무 흐리고 우중충해서 우울감이 몰려드는데 적어도 SK주에 살 때 눈이 많이 내려도 해는 떴으니 말이다. 아무튼 이런 잡담은 뒤로하고, 어느 주를 가던지간에 캐나다에서의 여름은 정말 예쁘고 즐길거리가 많다. 내가 캐나다의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Farmer's Market> 때문이다. 사실 대부분의 파머스마켓은 봄(대략 4월정도?)부터 시작하는데, 캐나다의 봄은..... 사실 그다지 봄 같지 않기 때문에 (SK주는 5월까지 눈이 오고 BC주는 5월.. 올해는 6월까지 비가 왔으므로ㅠ) 나는 여름의 파머스마켓을 좋아한다. * 파머스마켓이 열리는 곳이 궁금하다면 구글맵에 Farmer's market을 검색하면 쭈욱

[캐나다에서 결혼식 준비] 마이어스/수원 더 아리엘/아이티컨벤션 상담 및 계약 후기 [내부링크]

우선 내 상황을 설명하자면 나는 캐나다에서 지내고 있고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 한국에 입국해서 남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혼인신고는 작년에 끝냄) 솔직히 말하면 나는 원래 전통혼례가 하고싶어서 캐나다에 다시 돌아오기 전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전통혼례 상담을 받고 계약도 했었다. 그런데 우선 당시 코로나때문인지 아님 연회장이 작아서 인지 식사 시 하객을 99명밖에 수용을 못한다는 이야기와 서울+롯데월드라서 시골에서 오시는 어른들이 주차하기 힘들어할거라는 생각에 결국 취소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식을 못 올리고 다시 캐나다에 돌아오게 됐고 이제 남편도 곧 올 예정이므로, 본격적으로 다시 결혼식 준비에 들어가게 되었다. 정말 결혼식의 결..자도 모르는 나.. 남들은 플래너 끼고 뭐 여기저기 웨딩홀 투어다니면서 한다는데 내가 직접 투어다니는건 말도 안되고 플래너가 뭔지도 모르고.. 그래서 우선 우리가 결혼식을 올릴려는 지역에서 괜찮은 식장을 몇개 추려서 언니와 남편

P들의 무계획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 숙소편 [best western plus carlton plaza hotel] [내부링크]

까먹기 전에 쓰는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나... 캐나다 국내여행 거의 처음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K주 살 때는 차가 없어서 선뜻 국내여행을 못 다녔고, 캐나다 국내 여행 비행기값 >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값 이라서 미국으로 여행을 갔다... 그래서 캐나다에 살면서도 캐나다 여행 못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난 이번 여행을 친구 두명과 같이 갔는데, 우리는 모두 극P다 ^^ 처음에 같이 가자고 얘기 했다가 8월 초가 극성수기로 호텔값이 어마무시해서 포기.. (에어비앤비 세금미포함 300불........ 호텔도 방 하나에 세금미포함 300불...) 하지만 충동성 100%를 찍는 나는 이번 여름을 이렇게 보낼 수 없다 + 내년부턴 친구들과 혹은 혼자 하는 여행이 쉽지 않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호스텔 예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6인 도미토리 호스텔 1박에 60불로 예약을 했으나, 에어컨 없음 + 코로나

P들의 무계획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 음식편 [Puerto Vallarta Amigos/Red fish blue fish] [내부링크]

여행은 뭐다? = 먹방!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안타깝게도 의도치 않게 식비를 확 줄이게 되었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가 아니라... 첫 날에 이동시간이 너어어어어무 길어서 식당에 방문해서 뭔가를 먹을 시간이 없었던 것... ㅠㅠ (빅토리아 당일치기는 무리입니다. 꼭 1박하세요...) 그래서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대충 간식으로 배를 채우기도 했다. 하지만 빅토리아에 왔으니 해산물을 잔뜩 먹어주고 가야지! 라는 나의 야망에 따라 첫 날 저녁과 둘째날 점심에는 피쉬타코와 피쉬앤칩스를 먹으러 갔다. 첫째날 저녁 : Fisherman's Warf에 위치한 <Puerto vallarta amigos> 다운타운에서 20분정도 걷다보면 Fisherman's Warf가 나오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몰려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곳인가! 사실 나는 첫날도 피쉬앤칩스... 둘째날도 피쉬앤칩스를 먹고 싶었으나 내가 방문하고 싶어하던 식당들이 전부 월요일에 닫아서

P들의 무계획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 Ferry편 [타는방법/가격/페리 내부 식당 정보] [내부링크]

밴쿠버에서 빅토리아에 가기 위해서는 페리를 타야한다. Vancouver (Tsawwassen) to Victoria (Swartz Bay) 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이정도면 갈만한데?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밴쿠버 중심가에서 선착장(말이 밴쿠버지 Delta에 위치해있음)까지 가는 길이 굉장히 멀고도 험난하다. 먼저 우리집에서는 25번 버스를 타고 캐나다라인 스테이션에 간 뒤, 리치몬드에 위치한 <Bridge port>까지 가야한다. Bridge port에 도착해서 620번 버스를 타고 페리 선착장까지 가야한다. Bridge port에서 페리 선착장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40분-50분정도! 우리집에서 선착장까지 가는데만 걸리는 시간... 이미 1시간 3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0번 버스는 오는 시간이 정해져있는데, 45분 - 55분 - 정각 에만 온다. 만약에 정각 버스를 놓치면 45분 후에 오는

P들의 무계획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 부차드가든 [가는방법/가격 등] [내부링크]

사실 이번 빅토리아 여행에서 부차드가든은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빅토리아는 어디를 가던지간에 꽃이 많다고 해서 굳이 비싼 돈을 내면서 까지 부차드가든을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이번 여행은 그냥 <빅토리아>에 방문한다는 것 자체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일정이 맞지 않으면 부차드가든은 건너뛰려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빅토리아에 가는 월요일에는 대부분 상점들이 문을 닫아서 다운타운에서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페리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부차드가든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으로 후기를 찾아볼 때, 부차드가든의 역사를 보고 가면 더 좋다고 해서 홈페이지에서 나름 공부도 하고 감... 궁금한 사람들은 아래 홈페이지 참고하세욧 The Butchart Gardens – Victoria, Canada – Our Story Jennie Butchart envisioned a grandiose garden for her backyard, transforming th

P들의 무계획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 1박 2일 결산(총 지출금액) [내부링크]

원래 여행하고 나서 결산을 딱히 하지 않는 편인데........ 언젠간 빅토리아에 또 방문할 나를 위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본다.. 빅토리아 1박 2일 총 지출은 348.27$ (택스포함) (자세한 정보는 항목별로 포스팅을 해놨으니, 해당 포스팅 제일 아래에 링크 확인!) 이번에 여행을 할 때 최대 500불을 예산으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적게나와서 깜짝 놀랐다. 우선 숙소에서 돈을 많이 아낄 수 있었고 (혼자 가려고 생각했을 땐 200불을 예산으로 잡음) 이동시간이 길어서 (왕복 8시간정도...) 생각보다 식비도 적게 들었다. 예산을 짤 때 식비로 200불을 잡았으니... 저정도면 뭐.. 거의 굶은거 아닙니까^^ 나는 아낀 식비로 대부분 기념품을 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지출금액이 적었음! 아. 기념품에 대해 한마디를 하자면 다운타운에 기념품샵이 대체로 몰려있는데, 가격이 다 똑같은 것 같으면서도 은근 다름...!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전부 둘러보는 것을 추

P들의 무계획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 뚜벅이로 가볼만한 곳 (나의 여행동선은?) [내부링크]

여행갔다온지 벌써 이주나 지났지만... 게으름으로 인해 이제야 마무리 하는 빅토리아여행 포스팅!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빅토리아는 1박 2일로 갔다오면 딱 알맞은 것 같다. 하지만 여름의 빅토리아는 정말정말x100 예쁘기 때문에 나는 여유만 된다면 2박 3일로도 가고 싶은 매음................. ㅠㅠ (그렇지만 여름의 빅토리아 숙박비... 감당못혀^^) + 빅토리아 관련 포스팅 링크를 해당 포스팅 맨 아래에 전부 기재해두었으니, 필요한 포스팅 참고하세용! 국회의사당 (Legislative Assembly of British Columbia) 다운타운에서 걸으면 10분정도? 정말 가깝다. 다들 빅토리아에서 1박 2일을 하는 이유가 국회의사당 야경을 보기 위해서라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밤에 본 국회의사당보다 낮에 본 국회의사당이 훠어어어얼씬 예뻤다. 아마 시간 맞춰서 가면 국회의사당 내부 투어도 가능한 것 같은데, 우리는 투어까지 가기는 너무 귀찮았기때문에... 밖에서 돌아다

밴쿠버 근교 당일치기 - 스티브스톤 (Stevestone) [내부링크]

밴쿠버 근교 당일치기 - 스티브스톤 (Stevestone) 밴쿠버로 이사오고 온 뒤 가장 좋은 점은 트레인이나 버스를 타고 여기저기 놀러다닐 곳이 많다는 것! SK주는 나같은 뚜벅이가 갈 수 있는 곳은 정말 없다 (눈물...) 그래서 주말에는 주로 근처 공원에 가거나, 카페에 가서 책을 읽거나, 친구네 집에 놀러가는게 전부였는데 여기에 오고 난 뒤에 혼자 트레인이나 버스를 타고 춍춍=33 놀러다닐 수 있는 곳이 많아서 넘 좋다. 밴쿠버에서 당일치기로 가보려고 몇 군데를 찜해놨었는데 그중 하나가 #스티브스톤 이었다. 사실 여기는 우선순위는 아니었구, 그냥 생각나면 가야지~ 라고 생각하던 곳이었는데 빅토리아 여행때 피쉬앤칩스에 완전 빠지고 난 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브스톤에서도 피쉬앤칩스를 먹겠다는 의지로 급 방문하게 되었다. (진짜 이때 하루종일 피쉬앤칩스만 외침.. 친구들한테도 피쉬앤칩스 얘기만함..) 스티브스톤은 리치몬드 끝에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다. 캐나다라인 트레

[캐나다<->미국] 에어캐나다, 그동안 고마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 [내부링크]

2010년 미국으로 향했던 나의 첫 비행기 탑승을 시작으로 해외여행을 포함해서 적어도 1~2년에 한번씩은 꼭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워낙 상상력이 풍부하고 (극N) 걱정도 많은 편이라 (극F)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때 경유를 해야한다면 항상 최소 2시간을 선택한다. (처음 리자이나에 갈 때 토론토에서 2시간 경유였는데 비행기 거의 놓칠뻔함.. 공항에서 헤매다가... 그때 트라우마 때문에 2시간이 최소임 나에게 ㅠㅠ) 그래서 이번에 미국 방문할 일이 생겼는데 또 요즘 토론토 공항이 엄청 번잡하고 문제가 많다는 말이 많아서 최소 3시간 경유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음... 캐나다에 정착하게 된 후부터 주로 사용하게 된 항공사는 <에어캐나다> 지연,캔슬이 잦기로 악.명. 높은 항공사지만 캐나다 국적기이기도 하고, 나는 캐나다에 있을 때는 무조건 에어캐나다를 사용했었는데 탑승 후 지연이 종종 있기는 했으나 일정에 문제가 될만큼은 전혀 아니었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 그래서 에어캐나다에 대한 악

[캐나다 아웃사이드] 8. 번역 및 공증 업체 추천 [내부링크]

요 며칠동안 댓글로 남편 영주권 진행시 번역을 맡겼던 업체에 대한 문의가 많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매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게으름 피우다 못 쓰고 오늘에서야 드디어 쓰게됨! (Tmi를 하나 발설하자면...... 코로나 걸려서 격리중 ^^......... 남아도는게 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영주권을 진행할 때 <어떤 서류>를 번역에 맡길 것인가 추리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에서 돈을 아끼고 싶다면 내가 번역이 가능한 것은 스스로 번역을 하고 업체를 통해 <감수>만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나는 <공인써니번역>의 도움을 받았고, 굉장히 강추한다. 공인써니번역 번역, 번역공증대행, 아포스티유, 베트남대사관인증, 베트남대사관영사확인, 베트남대사관영사인증, 중국대사관인증, 중국대사관공증, 중국대사관영사확인, 중국대사관영사인증, 베트남워크퍼밋, 중국취업허가, 중국워크비자, 베트남워크비자, 부모동의서, 미성년자부모동의서, 영어녹취록, 중국어녹취

[캐나다 아웃사이드] 9. 관계증명 Support letter [내부링크]

당연한 얘기지만, 캐나다 배우자비자를 신청할 때는 우리 관계가 참트루!!라는 것을 정말 열심히 증명해야 한다. 다~ 증명하는 방식이 체크리스트에 있으므로 잘 살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서류들을 최대한 끌어모아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 증명해야하는지는 아래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해두었으므로 참고해둘 것! https://blog.naver.com/qkqn0607/222589606227 [캐나다 아웃사이드] 3. 부부관계 증명하기 / PART B 서류 준비하기 - 1 #캐나다아웃사이드 #canadasponsor #canadaspouse #canadaoutside #캐나다배우자비자 #캐나다배우자영주권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qkqn0607/222594151847 [캐나다 아웃사이드] 4. 부부관계 증명하기 / PART B 서류 준비하기 - 2 캐나다 배우자비자는 배우자가 캐나다에 있는 경우와 캐나다 밖의 다른 나라에 있는 경우 준비해야 하는

코로나 확진 5일째. 드디어 내일 자유다 소리질러!!!! [내부링크]

난 내가 정말 슈퍼면역체계를 가진 사람인 줄 알았다. 캐나다에 온 이후부터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거나 가끔 일회용마스크를 끼는 게 전부였는데!! 그러다 요즘 주변에 확진자가 늘어나는 걸 보고서 버스에서는 KF를 꼬박꼬박 쓰긴 했다. 그래도 일할때는 마스크 안함.......... 놀러갈때도 마스크 안함......... 아무튼 그렇게 열심히 뽈뽈 거리고 돌아다니고 손도 잘 안씻고;; 그렇게 살아도 코로나에 안 걸리기에 '아... 혹시 내가 무증상으로 앓고 지나갔던 것은 아닌가?' 혹은 '아마 나는.. 수퍼면역체계를 가진 사람일지도 몰라...' 라는 자만감에 빠져있을 그때!! 나도 코로나 라는 것에 걸리게 되었다 따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해당 포스팅은 코로나 격리 마지막날을 기념하여 작성한다. * 현재 캐나다는 코로나에 걸렸을 경우 5일 자가격리를 해야합니당! 코로나 확진 첫째날 이 날은 아침 11시에 친구를 만나서 파머스 마켓을 갔다가, 카페에 가서 각자

오랜만에 즐긴 네팔문화체험(이라 쓰고 먹부림이라 한다) [내부링크]

최근(이라 말하고 몇주 전.. 한참 전..)에 에어캐나다 관련 악평을 남기면서 미국에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친척을 만나러 갔다왔다고 써놨는데 사실은 시부모님을 만나러갔다 온 것~~ 시누이가 미국에 살고 있고, 4월인가 5월에 출산을 해서 네팔에 계시던 시부모님이 잠깐 미국에 방문하셔서 시누이 몸조리와 아이케어를 도와주셨다. 네팔분들이라 북미의 추운겨울을 힘들어하실 것 같아서 겨울이 오기 전 8월 말에 다시 네팔로 떠나셨고, 네팔로 가시기 전에 나도 캐나다에서 시누네를 방문하여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아기도 만나고 왔다. 네..? 제 남편이요..? 남편없이갔다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 얘기 들으면 깜놀하며 "나.. 남편없이 혼자... 시부모님을 만나러갔다왔다구?" 하는데 사실 나는...... 시부모님이 뭐 불편하다거나 전혀 그렇지 않아서 더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안타까운 사실은 시누가 없으면 시부모님과 나는 바디랭귀지로 대화

BC주 레벨에 따른 ECE 자격증 설명 (+자주듣는 질문) [내부링크]

최근에 ECE 세미나를 진행하고, 지인 ECE 선생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BC주의 레벨에 따른 ECE 자격증에 대해 잘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긴, 생각해보면 나도 SK주에서 일할 때는 SK주 자격증과 BC주 자격증의 차이를 몰랐다. 밴쿠버로 이동을 하게 되면서 BC주 자격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SK주와는 다소 다른 체계를 지녔다는 것을 일하면서 알게 되었다. 먼저 차이점을 간단하게 보자면 아래와 같다. SK주 BC주 ECE level 1 ECE assistant (ECEA) ECE level 2 Basic ECE ECE level 3 Basice ECE + (캐나다 현지 500시간 경력 채우면) Infants&Toddlers Educator (ITE) + Special Needs Educator (SNE? 대부분의 사람들이 WES에서 학점 인정을 받은 후 사스주로 보내서 자격증을 받게 된다. SK주에서 자격증을 받은 것을 토대로 자신이 가고 싶

[캐나다ece/밴쿠버ece] 지니선생님 인터뷰 (+비전공자에서 이 직업을 얻기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돌아온 ECE 인터뷰입니다. 아무도 안 기다렸겠지만 ^^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소재 중 하나이므로, 이번에도 주변인들에게 커피 한잔을 사며 부탁부탁을 해서 인터뷰를 했어요. (열심히 지인들의 도움을 받는 중.............ㅎ 블로그 소재.. 나에게 던져달라...) 오늘은 사실 다소 특별한 인터뷰인데요. 바로 제가 캐나다에서 처음! 정말 처음 만난! 한국인 ECE 동료의 인터뷰입니다. 그동안 제가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한국선생님과는 일한 적이 없어요 ㅠㅠ 지인으로 만난 한국인 캐나다 ECE 샘들은 많은데 동료교사로는 만난 적이 없답니다.. ㅠㅠ 늘.. 캐네디언 혹은 다른 이민자들 사이에 둘러쌓여서 일을 했는데, 처음 밴쿠버에 왔을 때 정말 처음 만난 한국선생님이에요. 이 선생님 덕분에 지금 어린이집에서 적응도 빨리 할 수 있었고, 한국사람이랑 일하는 게 이렇게 재미있고 편한거구나 라는 걸 느낄 수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서 같이 여

[INFP의 캐나다 생활기-1] 조용하지만 우당탕탕 10월 첫째주 보내기 [내부링크]

드디어 나도... 블챌이라는걸.. 도전해본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챌에 참가하면 블로그용 스티카!를 준다는 걸 왜 이제야 알았냐구~~ 그것도 모르고 나는 돈주고 삼 ㅠㅠㅠ 블챌을 열심히 써서 남은 두달동안 스티커를 받자! 그리고 또 한동안 블로그에 소홀했으니 기록용으로 열심히 남겨놔야지... 미래의 나에게... Vera가.. Vera에게... 정말 별일없이 조용히~ 지나가나 했지만 우당탕탕 시끄러운 밴쿠버를 맛보았던 한 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NC 영어시험 보기 지난 주 금요일...! 드디어 LINC 영어 시험을 봤음 LINC는 캐나다 영주권자 대상으로 제공하는 영어수업인데, 해당 영어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테스트를 보고 레벨을 받은 다음 해당 레벨에 맞는 수업을 신청해야함 7월 말에 영어시험 신청해서 9월 말에 본거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휴무날 방문해서 영어시험봄!! 결과가 내 생각보다

[Vancouver CCRR] ECE로써 무료로 놀잇감/써클타임 자료 대여하기 (학부모도 가능!) [내부링크]

바야흐로 6월............. 나와 거리는 좀 있지만 광역 밴쿠버에서 살고 있는 친구에게 온 카톡 하나 정부에서 진행하던 세미나?같은 걸 듣던 친구가 좋은 정보를 얻었다며 나에게도 공유해줌! 저 때 분명.. 집가서 살펴본다 해놓고 잊고 살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문득 ECE로 등록하려면 여러가지 서류를 내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언젠간... 시간이 나면.. 해야지 하고 미루고 또 미루고 있었음... 친구는 아직 ECE 등록을 못해서 학부모로써 한달에 2개인가? 정도 밖에 못 빌리는데 빌릴게 정말 많아서 좋다고 극찬하고 또 극찬... ㅋㅋㅋㅋㅋ 친구가 추천해준 곳은 바로 CCRR(Child chare Resource and Referral Centres) 이라고 캐나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센터인데, 학부모와 교사 등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 리소스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이다. 밴쿠버 여러군데 지점이 있고, 어느 지점이 있는지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

[완료] 혹시 12월이나 1월에 밴쿠버 오시는 분..? ^^ (ECE Sub-teacher 구해요!) [내부링크]

* 좋은 서브선생님 구했습니당 ^^ 댓글주신 분들 다들 넘 감사해요!! 급한 마음에 이렇게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구인구직글....^^ 제가 1월 한달동안 한국에 가게 되어서 제 자리를 커버해주실 ECE 섭티쳐를 구해요. ECEA / ECE / ECE IT 모두 가능합니다! 근무조건은 주 4일이고, 주 36~38시간 될거예요. 하루 근무시간이 긴 편이지만 Paid break 라서 쉬는 시간도 전부 돈이 나와요. 그래서 주 4일이랍니다 호호 (최고아닌가요!) Infants & Toddlers group 이고, 아이들은 총 8명이에요. 인판트 토들러이긴 하지만 아이들 대부분이 토들러 (24개월 이상)이라 크게 걱정 안하셔도 돼요 ㅎㅎ 부모님들도 좋으시고, 아이들도 진짜 귀여워요 (진짜 자부합니다. 세젤귀입니다.) 워홀로 처음 와서 바로 낯선 곳에 취업하는 게 두렵거나 걱정되시는 분들한테 강추하구요. 주 4일이라서 근무하시면서 쉬는 날에 다른 곳 면접보러 다니기 좋을 거예요. 참고로 금요일

[캐나다ece] SK주와 BC주의 ece 생활 비교 - 1 [내부링크]

오늘의 썸네일.. 단풍국답게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풍나무... 넘나 예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쓰네요! 제가 캐나다에서 SK주에서 BC주로 주이동을 한지 벌써 7개월이 지났어요. 믿기시나요? 그리고 제가 캐나다에 돌아온지 벌써 1년이 됐답니다. 인천공항에서 남편이랑 헤어지면서 혼자 꺼이꺼이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혼자서 씩씩하게 잘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서운..) 한국에서 2년동안 있는동안 살이 13kg 넘게 쪄서 너무 힘들었는데 밴쿠버와서 여기저기 잘 돌아다녀서 그런지 벌써 11kg를 뺐답니다. 박수쳐!!!!!!!!! 아무튼 오늘은 제가 밴쿠버로 주이동을 할 때부터 쓰고 싶어서 드릉드릉 아껴둔 소재! SK주 ECE 근무환경과 BC주 특히 밴쿠버 ECE 근무환경을 비교한 포스팅! 밴쿠버에서 최소 6개월은 근무를 하고 난 뒤에 쓰고 싶어서 참고 또 참고 있었어요. 물론 제가 SK주에서도 어린이집 2군데에서 밖에 근무를 안해봤고, 지금

[캐나다ece] SK주와 BC주의 ece 생활 비교 - 2 [내부링크]

블로그에 대한 의욕이 살아있을 때 빨리 써서 끝내고 싶은 SK주와 BC주의 ece 생활 비교! (스티커 넘 귀엽죠? 제 친구 진돌이가 사줬어요. 제가 사달라고 졸랐거든요. 진돌이 최고!) * 해당 포스팅은 굉장히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 작성된 글임을 명심해주세요 ^^ 개개인의 상황과 근무조건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해당 포스팅을 읽기 전에 어제? 그제? 올린 포스팅을 먼저 읽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캐나다ece] SK주와 BC주의 ece 생활..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이어서 쓰는 SK주와 BC주의 ece 생활 비교 6. 복지 수준 저는 지금 프로핏 데이케어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복지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예요. 주4일과 씩데이 5일, 2주 페이드 방학 빼고는 거의 베네핏이 없다고 봐도 무방.........!? 사실 밴쿠버에서 일자리 알아볼 때 베네핏이 생각보다 안 좋은 곳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조금 충격을 받았

[블챌] INFP의 우당탕탕 캐나다 이야기 - 2 [내부링크]

세...세상에.. 한달전에 블챌에 참여하겠다고 글을 하나 쓰고 그 뒤로 블챌관련된 그 어떤 글도 쓰지 않았다..! 나의 의지란!!! 그리고 이제 블챌인지 뭔지가 끝난 줄 알고 '아쉽군..'하고 있었는데 또 다른 블챌이 시작된다고(?) 알람이 떠서 이렇게 이번엔 끈기를 가지고 써보려고 한다. 나 자신 화이팅! 블챌을 위해서......... 매주 있었던 일을 잘 정리해서 써야하는 것 같은데 놀랍게도 난! 늘 같은 삶을 산다. 캐나다에서도 일 - 집 - 일 - 집 - 가끔 칭구랑 놀기 - 가끔 혼술하기 와 같이 평범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나저나 내 칭구가 사준 스티커... 카카오톡 스티커에는 별 관심없는데 블로그 스티커 넘 좋아..ㅠ) 블챌을 위해서라도 더 재미있는(?) 삶을 살아야겠다.......... 아무튼 벌써 11월이 되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고, 이제 곧 2023년이 온다는 것도 믿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 내가 캐나다에 돌아온지 1년이 다 되었다는 것을 믿을 수

[블챌] INFP의 우당탕탕 캐나다 이야기 - 3 (밴쿠버 곱창 먹방!) [내부링크]

이번주는 정말.. 정말 한게 없으므로 블챌에 쓸 내용이 없다. 아마 오늘은 블챌.. 주간일기라 부르고 '먹방'이라 부르는 내용을 포스팅 해야겠다. 먹는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1인............ 캐나다 살면서 가장 속상하고 아쉬웠던 점 중 하나가 바로 음식.. 물론 sk주에 비하면 밴쿠버는 한국 그 자체지만.. 한국음식을 먹으려면 기본 20불은 내야하고 그마저도 내 입맛에 딱 맞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 그 중 항상 먹고 싶지만 비싸서 도전을 잘 못했던 음식.. 바로 곱창... 사실 사스카툰에 있을 때는 중국음식점에서 파는 돼지곱창을 종종 먹긴 했는데.. 저는.. 소곱창이 먹고 싶다구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밴쿠버에도 팔긴 팔지만.. 내 배를 채울만큼 먹으려면 적어도 이것저것 합쳐서 최소 50불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선뜻 식당가서 먹을 생각도 못했고........... 배달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긴 하지만... 뭔가 배달시켜 먹으면 직접 구워먹는 그 맛이 안날

[블랙프라이데이/내돈내산] 캐나다 대표 비건브랜드 Matt&nat 가방 리뷰 [내부링크]

캐나다에 여러 유명 브랜드가 있긴 하지만, 그중 내가 시골살때부터 주변 동료들에게 추천을 많이 받았던 브랜드는 바로 <Matt & nat>이다. 워낙 시골이라 브랜드 샵 자체가 없던 동네였음에도 불구하고 Matt & nat 브랜드는 다운타운에 있었고, 친한 동료를 따라서 몇번 방문했었다. 당시에는 비건브랜드라는걸 몰랐는데, 동료가 자기는 여기 브랜드 너무 좋다고 그러길래 그냥 그렇군.. 하고 나도 둘러봤는데 잘 모르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좀 있어서 (200불정도?) 나는 딱히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다가 나중에 해당 브랜드가 비건브랜드라는 걸 알게 됐고, 대부분의 제품이 재활용 페트병 등과 같은 걸로 만들어졌다는 걸 듣고 "오호...!" 라며 관심을 갖게 되었다. 뭐 사실... 환경을 생각하면 소비 자체를 줄이는게 맞고, 그 무엇보다 고기를 줄이는게 가장 옳은 선택이지만 육식에 길들여진 나로써는 아무리 노력해도 고기를 줄이는게 쉽지가 않다 ㅠ.. 핑계를 하나 더 대

[블랙프라이데이/내돈내산] 캐나다 아울렛에서 꼭 사야하는 Tommy hilfiger (+싸게 사는 팁) [내부링크]

캐나다나 미국 여행간 사람들이 꼭 하나쯤 사온다는 타미힐피거! 나는 한국에서는 거의 안 입던 브랜드였는데, 캐나다에 온 후에는 위너스나 일반 아울렛 등에서도 타미 제품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쉽게 찾을 수가 있어서 애용한다. (라고 하지만 몇벌없음 ^^) 특히, 내 최애 타미 아이템은 이미 쓰레기통으로 떠나버리신 타미 여름샌들이랑 리자이나에서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타미가방! 이 두 개가 최애 아이템이었는데, 타미 여름샌들은 똑같은 제품을 이제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다.. (제품명도 기억이 안나고... 디자인도 잘 기억이 안남 ㅠㅠ 근데 진짜 편했음) 한국으로 갈 때 엄마한테 타미 패딩도 사다주고.. 할 정도로 난 타미를 사랑함 아무튼 오늘도 주절주절 말이 길어지는데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폴로 혹은 타미에서 스웨터를 몇벌 구매하려고 마음먹고 있었기 때문에 어제 눈을 뜨자마자 아울렛으로 향했다. 캐나다라인 트레인을 타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아울렛! 맥아더글렌아울렛에 블랙프라이데이

[캐나다ece] 자주 듣는 질문 - 레퍼런스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내부링크]

[모든 포스팅 기본 공지] * 제발 대부분의 포스팅을 다 읽어보시고, 그래도 궁금하면 질문해주세요.. 너무 기본적인 질문, 포스팅에 정말 1-100까지 다 써놨음에도 불구하고 안 읽어보시고 질문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제가 아무리 오지라퍼고 인터넷중독자라 댓글 답변 다는걸 즐거워한다해도 정말 기본적인 질문, 포스팅에 다 있는 내용까지 다 물어보시는건 지칩니다 흑흑..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ece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사실 제가 요즘 시간이 많아서 또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문득 어느날 갑자기 "오늘은 이거에 대해 써야지!"라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레퍼런스 관련 글은 예전부터 쓸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생각보다 레퍼런스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각잡고 써야겠다! 하고 마음만 먹은지 벌써 몇개월째예요... 그리고 드디어 다짐하고 이렇게 씁니다. 제 블로그 댓글로도 그렇지만, 제가 ece 관련 세미나를 여기저기 합치면 한

[지금은 네팔] 네팔에서 멋있는 해돋이 보기 Nagarkot / 나갈코트 / 나갈콧 [내부링크]

네팔친구가 카트만두에 오면 꼭 가야하는 곳 중 한군데가 “나갈콧” 이라고 했다!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

[지금은 네팔] 네팔엔 모모만 있는게 아니여요~ 맥주 안주로 맛있는 네팔 sekuwa / 세쿠와 [내부링크]

이제 캐나다로 돌아와서 네팔은 아니지만 그래도..ㅋㅋ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이 네팔 음식을 생각하면 “...

[30살 네팔여행기] 치트완 국립공원 - 사파리여행 [내부링크]

네팔에 갔다온지 벌써 3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내 블로그에서 네팔 여행기는 -ing 중이다.사실 여행을...

[지금은 네팔] 카트만두 타멜에서 스테이크 먹기 "카트만두 스테이크 하우스" [내부링크]

네팔은 힌두교의 나라답게 소고기를 파는 곳이 많이 없다. 옛날에는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관광객...

[30살 네팔여행기] 아름답지만 무너져버린 찬란한 역사를 지닌 "박타푸르/Bhaktapur" [내부링크]

네팔 여행 중에 가장 내가 좋아했던 도시 박타푸르.사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네팔을 여행하는 내내 ...

[에어차이나 후기] 캐나다에서 한국까지 에어차이나 이용하기 [내부링크]

한국으로 돌아가는 티켓을 찾아봤을때내 눈을 혹~~ 하게 만든 건 다름 아닌에어차이나의 가격이었다!!!! ...

[제부도여행/제부도펜션] 두번 세번 추천하는 제부도 “brickstay(브릭스테이)” [내부링크]

한국에 오기전부터 가야지가야지 하고 생각한 제부도! 수원에서 가깝기도 하고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싶...

[통영 물회/ 통영 회덮밥] 통영중앙시장 맛집 ‘동피랑 가는길’ [내부링크]

지난주에 갔다온 통영 가족 여행!!원래 계획에 없다가 급! 정해져서엄마, 아빠와 무작정 떠났다.원래 평...

[통영 생선구이] 통영 중앙시장 맛집 ‘미정해물탕’ / ‘미정식당’ [내부링크]

두번째 쓰는 통영시장 맛집!와 이 집은 진짜 강추강추강추다ㅋㅋㅋ인터넷으로 사전에 알아보고 간 집이 ...

[캐나다ece] Q. 20대 후반이에요. 캐나다 워홀 후에 재취업이 가능할까요? - 보육교사/유치원교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vera예요!저는 요즘 아는 분의 일을 도와드리며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취뽀를 했기 때...

[지금은 네팔] 꼭 가세요! 두번 세번가세요!! Nagarkot 리조트 / 나갈코트 리조트 / everest manla resort / 에베레스트 만라 리조트 [내부링크]

며칠 전에 나갈코트에 대해 포스팅을 했다! 그땐 리조트에 대해 자세히 안 올렸는데 그 이유가 따로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