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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죽자는 모임. 불고기에 산테로 스푸만떼 [내부링크]

동영상 먹고 죽자는 모임. 홈메이드 불고기 남친이 만든 불고기에 불고기볶음밥 산테로 피노샤도네이 스푸만테 Santero pinot chardonnay spumante 스파클링와인 www.youtube.com 며칠전 남친이랑 불고기 만들고 여동생이 백화점 지하에서 만두 사온 날~ 우리는 잘 먹고 때깔 곱게 죽자며 ㅋ 우리엄마표 빨간 동치미 뚜걱뚜걱 썰고 이마트에서 사온 조선호텔김치 석박지 요거요거 맛있어용 화기애애한 식탁은 언제나 즐겁죠 아참 급조한 샴페인잔 홈플러스 슈피겔라우 페스티발 샴페인 슈피겔라우 페스티발 라인으로 샴페인잔 사러 갔더니 30%할인 뙇! 넘나 기분 좋은 것 크리스탈잔이 역시 건배할 맛이 나니까능요.. 이날 마신건 가끔 마시는 산테로 피노샤도네이 스푸만테 Santero pinot chardonnay spumante 네오프렌 소재로 보냉가방도 씌워있어서 보냉옷은 잘 뒀다가 간단히 야외에서 한잔할때 가져가면 좋을듯 가격은 이마트 19,800원 코스트코 18,900원 백

광화문 붓처스컷 [내부링크]

그냥 요즘. 밑도 끝도 없이 행복한 날들입니다 지난번에 씨어링이 심하다 못해 겉이 타서 쓴맛이 나서. 내입으로 붓처스컷 다시는 안간다 해놓고.. 갔습니다 그려.. 크리스마스 선물쇼핑하다가 오빠가 거기라도 가재서 흑흑 오빠는 드라이에이징 뉴욕스트립 300g 저는 웻에이징 뉴욕스트립 200g 왠걸요 미디엄레어, 씨어링 최대한 약하게 주문했더니 굽기도 씨어링도 딱 좋아서 잘 먹고.. 또 가야죠 뭐 ㅋㅋㅋ 오빠가 10년전쯤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줘서 지금껏 잘 입고있는 랄프로렌 블랙라벨 캐시미어 집업에 오빠가 6년전쯤엔가 생일선물로 사준 티파니 은반지에 큐빅은반지 스태킹 2003년 가을부터 만났으니 장기연애 레전드급이죠 ㅋㅋ 그동안 생일, 크리스마스,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등에 주고받은 선물이며 크리스마스카드.. 하나하나 생각나는 물론 매일 싸우고 화해하고 쓰다듬고 밥먹는 일상도 잊지못하죠 어느날엔가 코스트코 상봉점 장보러 갔더니 2015 연말 2016 연초 휴점 스케줄 안내

춘천맛집 토담숯불닭갈비 [내부링크]

동영상 춘천맛집 토담숯불닭갈비 춘천 닭갈비맛집, 막국수 www.youtube.com 주말에 여동생커플과 함께 다녀온 춘천 토담숯불닭갈비 얘들이 가본 곳이라며 사준다길래 냉큼 얻어먹으러 따라나섰어요 ㅋㅋ 닭갈비는 고추장, 간장, 소금으로 3가지 양념 중 고르는데 우리는 간장! 고추장 양념 더덕구이도 주문하구요 이거 진짜 맛있어요 더덕도 좀 질깃질깃한게 향도 좋고~ 닭갈비는 타지않게 자주 뒤집으래서 남자들 팔 떨어지도록 뒤집구요 여자들은 옆에서 사진이나 찍으며 ㅋ 옥수수 동동주나 마시며 ㅋㅋ 다음생에도 여자 할겁니다 저능 ㅋ 여동생이 쏜다니까 오빠도 여동생 남친도 시원하게 달리질 못하고 닭갈비 8인분에 더덕 한접시, 옥수수 동동주 한병, 막국수 2개 먹고 나오려다가 ㅎ 오빠가 막국수 딱 한그릇만 더 먹고싶다묘.. 추가 닭갈비도 한 5인분 더 먹고싶었을텐데 잘 참는다 이쁘니 ㅠ 실내에서 먹었는데 굽다보니 덥기도하고 연기도 좀 나서 다음번엔 아무리 추워도 꼭 야외에서 먹기로 여기 강추에요

시청맛집, 광화문맛집 코리아나호텔 중식당 대상해 [내부링크]

동영상 코리아나호텔 대상해 주말코스요리 시청맛집 광화문맛집 호텔중식당 난자완스 www.youtube.com 지난 토요일에 다녀온 코리아나호텔 대상해 전엔 오빠랑 단품만 먹으러 다녔는데 주말코스요리가 매력터지네요 냉채 게살스프 이거 쫌 짱입미당 게살이 화수분 버섯 해삼요리 그냥저냥 이런건 볶음밥 위에 덮어나와야 ㅋㅋ 타이거새우 이거 맛있어서 단품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단품으로는 주문이 안된대여 ㅠ 전복요리 전복 잘 안먹는 오빠도 맛있게 먹음 촉촉하고 부드럽고 큼직한 전복조각을 한입에 넣고 우물우물하는 행복감이 있어요 하아 식사는 기스면과 짜장면중 선택이라길래 대동단결 네명 다 짜장면 ㅋㅋ 우리 예전에 짬뽕 먹어보고 여기 식사류는 걍 그런데 했는데.. 잘못했어요 짬뽕만 걍 그런걸로 깍뚝깍뚝 썰어넣은 돼지고기와 작은 새우, 양파와 짜지않고 구수한 짜장소스가 비비면 면에서 도망가지않고 면을 싸악 코팅해요 이거 진짜 존맛! 디저트는 망고샤벳 먹을만해요 우리가 난자완스를 추가할까, 깐쇼새우를

요즘 받은 선물 자랑 [내부링크]

요즘 선물 복이 터졌어유 ㅋ 크리스마스선물로 오빠가 사준 가방 훌라 메트로폴리스 미니 크로스바디 furla metropolis mini crossbody 미니백을 워낙 좋아해서 여러개 갖고있고 옷보다도 좋아하는게 가방과 악세사리 ㅋ 핸드폰, 지갑, 립밤, 핸드크림 정도 충분히 들어가요 요거요거 너므 귀엽지 않아요? 이렇게 다양한 색 보기 전에 다행히 은색 글리터를 보고 꽂혀서 ㅋ 안그랬으믄 결정장애 와서 못살뻔 내부도 2칸에 은근 넓고 바닥 찡으로 깔끔 숄더끈도 이뿽~ 어제 저녁 친구가 준 메디힐 마스크팩 지금 콜라겐임팩트 붙이고있는데 향도 은은하니 좋네요 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마스크팩 저렴한거라도 매일 딱 20분씩만 6개월 하면 트러블도 없고 건조도 모르는 새 피부가 된다던데 귀차니스트지만.. 이걸 계기로 시작해볼까 하는중 저는 여자들끼리 소소하게 챙겨주는 이런 선물이 너무 좋아요 내 립밤 사는김에 몇개 더 사서, 내 핸드크림 사는김에 네것도, 내가 좋아하는 바디로션인데 너도 써봐

신라호텔뷔페 더파크뷰 연말부페, 롯데호텔뷔페 라세느 [내부링크]

며칠전 롯데호텔 본점 뷔페 라세느 요즘 다시 사시미, 스시코너가 좀 살아낭 아래 왼쪽 붉은건 고등어초밥 초절임이라 시큼해서 나는 그닥인데 오빠는 고등어초밥을 꽤나 좋아함 오른쪽 붉은것부터 연어, 방어, 도미 그리고 작은 유리그릇에는 육회초밥 이거 진심 존맛 5개쯤 먹었는데 크게 한대접 먹고싶었. . 끄악 ㅋㅋ 오빠때문에 고등어초밥셔틀 야 너 돈있냐 고등어초밥 사와라 힝. 낙지쭈꾸미와사비는 좀 짰다.. 군함말이로 만들어주지 ㅠ 내가 늘 부페에 생선구이는 왜 없을까 했는데 연어 말고 생선구이집처럼 작은 생선 통으로 하아.. 내말 들었뉘.. 근데 사이즈가 ㅋㅋ 도루묵이래여 열빙어만하므 와인 가격이 굉장히 좋았는데 오빠 컨디션 난조로 걍 콜라로 로버트몬다비나 울프블라스 프레지던트셀렉션 샤도네이가 땡겼는디 흥 그나저나 샤또딸보 2012빈의 굴욕 ㅋㅋ 콜라 한잔 주문해서~ 오빠는 부페에서 시켜마시는 콜라가 젤 맛있다그;; 손님 여기는 라세느입니다 ㅋㅋ 라세느의 시그니쳐는 요 우동면발 아니겠씀꽈

몬스테라 삽목 꿀팁 [내부링크]

얼마전 탑삽수 채취한 몬스테라알보를 다시 자르게 됐어요 겨울에 삽수 순화해 건강한 묘로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했었는데 몇주전부터 친구에게 알보가 죽어간다는 연락이 오더니 지난주엔 정말 죽었다는거에요 사실 몬스테라는 말 그대로 괴물이라 죽이기도 쉽지 않은데 ㅋㅋ 그것도 재주다 얘~ 하고는 혹시 아직도 식물이 좋아? 하고 물어봤더니 몇년전 이사 선물로 받은 벤자민고무나무도 그럭저럭 살아있고 집에 식물이 있는게 좋아보여서 천천히 몬스테라알보를 하나 더 구해보려고 한다는 거에요 기특하고 신통방통한 아기식집사를 위해 어제 우리집 작은 알보몬을 한번더 보냈어요 사실 그 작은 알보몬은 다른 친구의 고양이에게 선물할거였는데 ㅠㅠ 괜찮아요 빨리 하나 더 만들면 됩니다 마침 봄이니까요 기다려 태풍아 유기농배추이모가 빨리 만들어 갈께 바텀묘라 순화가 확실히 빠르죠 벌써 눈이 터서 쑥쑥 자라고 있어요 그런데 이 마디의 공중뿌리는 아직 묘가 될 준비가 안됐죠 이럴때 보통 취목볼이나 종이컵 등에 상토나 수태를

에버로즈 부케드퍼퓸 언박싱 이제 거실에서 장미축제 [내부링크]

3월7일에 에버랜드 온라인스토어 라이브방송으로 구매한 에버로즈가 왔어요 꼼꼼한 포장을 풀어보니 파릇파릇 작지만 컨디션 최상인 장미 묘목이 ^^ 품종명과 관리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장미 품종들을 에버로즈라고 하구요 그중 제가 구매한건 향기가 좋고 꽃잎 수가 많은 부케드퍼퓸이에요 2024년에 판매상품으로 올라온 에버로즈들은 이런 품종들이었어요 판매가 시작되면 인기 품종은 빛의 속도로 매진되니 미리 어떤 품종을 구매하고싶은지 생각해두고 방송이 시작되면 방송 보지말고 구매부터 하세요 ^^ 저는 이번 부케드퍼퓸을 키워보고 저희집에서 장미가 잘 자란다면 내년에는 퍼퓸에버스케이프와 떼떼드벨르에 도전해보려구요 이런 막중한 임무를 맡고있는 제 첫 에버로즈에요 잘해라 그래야 동생들이 올 수 있다 어릴때 마당에 있는 장미나무에 진딧물이 작뜩 붙어있곤 했는데 저는 거실에서 키울거고 내병성도 강한 편이라니까 너무 겁먹지 말자 생각하고 있어요 작고 건강한 잎들이 너무 건강해보이니까 너만

서울 벚꽃 명소 워커힐호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벚꽃 보러 봄나들이 갈 시간이 돌아왔어요~ 내가 아는 최고의 벚꽃 명소를 공유해 주세요! 제가 매년 꼭 가는 서울 벚꽃명소는 워커힐호텔이에요 빛이 듬성듬성 들어오는 벚꽃 터널을 천천히 걷는 즐거움과 예전에는 이렇게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파는 부스가 있었는데 점점 줄이더니 이제는 카페만 있어요 산에 가득한 벚꽃도 예쁘지만 저는 벚꽃만큼은 인공조형물 옆에서 가장 멋지다고 느껴서 여길 특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도로에서 호텔로 들어가면서 찍은 동영상이에요 사람들 얼굴이 많이 찍혀서 모자이크를 했더니 영상이 조금 아쉬워졌지만.. 벚꽃시즌에 도로를 쌩쌩 달리던 자동차들이 이 구간에서는 모두 속도를 낮춰 벚꽃을 즐긴답니다

[나눔마감 ️] 용과 모종 나눔합니다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alqp86/223394564177 용과 파종후 1년 분갈이 프로개님 퀘스트로 많은 분들이 시작하신 용과 키우기 저는 늦게 알고 작년 봄에 시작했어요 용과를 먹고 ... m.blog.naver.com 며칠전 용과 분갈이 포스팅의 오른쪽 화분이에요 파종 1년 됐구요 저희집에서는 도저히 공간이 안나서 혹시 함께 키워보실 분 계시면 나눔할께요 키우기 쉬워요 7개체 정도 심어있는 듯 해요 3분께 2개, 2개, 3개 랜덤으로 발송할께요 발송은 화분 없이 식물만 포장해서 하구요 배송비는 없습니다 덧글로 번호 써서 참여해주시면 내일 추첨할께요 ^^ 죄송합니당 참여자 4~5분에서 추첨으로 누굴 떨어뜨리는 슬픔을 겪지 않기위해 3명 신청에서 마감했어요 ️

에피바리(에피프레넘피나텀바리에가타) 삽목 [내부링크]

2022년 3월에 대품 사진에 반해 들였던 에피바리에요 수태봉을 만들어 대주는 정성을 들여 키우면서 곁순이 많이 터서 당근으로 팔기도 하고 몬스테라알보 팔며 서비스로 넣어드리기도 하고 우리집 번식왕이었는데 어느날이었어요 ㅋㅋㅋ 줄기가 굵어지면서 꽤 큰 잎이 나오고 탑삽수를 채취해 이 화분으로 옮기면서 벌집수태봉도 대줬는데 이 화분으로 옮긴 후로 뭐가 문제인지 잎이 2~4장 밖에 유지가 안되면서 더 커지지도 않고 우리집 번식왕은 그렇게 우리집 아픈 손가락이 되었어요 수태봉의 위력은 수태봉 안에서 자란 공중뿌리(공뿌)가 자라다 못해 다시 수태봉 밖으로 나올만큼 대단한데 같은 수태봉을 대준 에피마블은 너무너무 잘 자라고 있으니 벌집 수태봉의 문제는 아니구요 에피프레넘 피나텀 마블 (에피마블) 키우기. 큰잎, 찢잎으로 키우는 방법 몬스테라알보를 닮은 식물 에피프레넘 피나텀 마블 에피프레넘 피나텀의 성엽(어른잎)은 이렇게 생겼다 몬... m.blog.naver.com 작은 화분에 식물 키가

벌레잡이제비꽃 기간모테 뿌리나누기 번식 및 분갈이 [내부링크]

2월말에 포스팅했던 벌레잡이제비꽃 기간모테 중 한 화분에 그사이 자구들이 많이 커서 분리해주기로 했의요 벌레잡이제비꽃 기간모테 짠~ 우리집에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영정사진이 있는데 그냥 두기 아쉬워서 사진 앞에 가끔 장미 한송이 사... m.blog.naver.com 모체 하나에 자구가 3개라 두개씩으로 나눠볼 생각이었는데 그런데.. 일단 뿌리나누기와 분갈이 준비물 수태에 심어도 좋고 피트모스가 많이 함유된 상토에 심어도 좋아요 집앞 꽃집에서 곧잘 사다쓰던 피트모스가 품절이라기에 피트모스가 약간 섞인 다이소 상토로 사왔어요 상토, 펄라이트, 화분흙 유지방지용 바크(수태를 쓸 때는 필요 없어요), 그리고 소독한 칼 벌레잡이제비꽃은 뿌리가 크게 자라지않기 때문에 화분 옆을 살살 누른 후에 식물을 잡고 들어올리면 되구요 이전에 피트모스에 따라왔는지 뿌리지도 않은 무언가도 자라고있네요 잡초와 마른 잎을 제거하구요 적당히 분리하기 좋아보이는 곳에 칼을 집어넣어 분리해줘요 저는 자구 3개가 너

카라멜마블과 몬스테라알보 바텀 순화완료와 순화시 주의점 [내부링크]

2022년 8월에 구매해 첫날부터 미모 뿜뿜 갈수록 이렇게 무늬도 더 좋아지고 삽수 채취도 몇번 했던 필로덴드론 카라멜마블 여기서도 조금더 키워서 탑삽수를 채취했구요 얘는 정말 물도 좋아하고 화분에 뿌리도 쉽게 차서 관수와 분갈이를 신경써줘야해요 왜인지 보실께영 공간 부족으로 저 위의 작은 화분에 계속 키우면서 작년에 한동안 아프고 바쁘던 시기에 식물을 들여다보지도 못했더니 카라멜마블이 딱 죽지만 않고 살아있는거에요 예쁘던 잎끝이 다 타고 내 마음도 타고 상태가 더 안좋아지기 전에 큰 화분에 분갈이하고 바텀 순화 시작! 눈자리가 살짝 부푼 채로 몇달을 애태우던 순화는 3월에 드디어 순화완료 ^^ 오늘 드디어 순화 두번째 잎이 펼쳐졌어요 또다른 눈자리 하나도 곧 첫 잎이 펼쳐질 예정 이제 예쁜 새잎도 나왔겠다 끝부분이 타서 못나진 잎들은 정리했어요 보기에도 안예쁘고 뒤쪽 식물들에게 너무 그늘을 만들어서 잘랐더니 지상부는 이제 작고 귀엽네요 저희집 번식 대마왕 몬스테라알보에요 며칠전

애란기스비로바, 추명국, 오렌자자스민 키우기 (분갈이 비포 & 애프터) [내부링크]

봄맞이 분갈이 추진위원회 활동을 하던 링앤입니다 내일이 벌써 식목일이고 이제 추운 날이 없는 완연한 봄이라 겨울 코트 드라이클리닝도 맡기고 왠 삼천포에요 따뜻하고 햇살 좋은 봄이 되면 식물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니까요 그 전에 우리는 분갈이로 양분이 충분한 부드러운 새 흙으로 뿌리의 활동을 돕는거에요 이시기에 조금만 도와주면 식물은 폭풍성장해주는데요 반대로 식물이 크지않고 그대로면 좋겠어 하시는 분도 계시잖아요 그런 분은 분갈이를 안하고 버티시면 됩니다 저는 식물확대범, 대품가이드가 꿈이니까 대충대충 분갈이나마 열심히 했어요 자 그럼 요즘 부쩍 큰 차이를 보이는 식물 비포 & 애프터 3개만 봅시당 난초 애란기스비로바 분갈이(굴피에서 행잉화분으로) 며칠전 님오일 희석액으로 잎을 깨끗이 닦아준 우리집 애란기스비로바(에란기스비로바) 굴피작 예전에 이렇... m.blog.naver.com 3월 3일에 분갈이 한 에란기스비로바 오늘의 에란기스비로바 기존의 잎도 도톰하고 힘 있어졌주요 신엽도 나오

식목일 기념식수 (짭짤이토마토와 마늘 키우기) [내부링크]

세상이 파테크로 들썩일 때 우리집 요리담당 남편이 손질파만 사다 써서 파뿌리 없어 슬픈 사람 링앤 하지만 파테크를 못하면 뭐라도 해야지 싶어서 저는 토마토테크, 마늘테크 가보겠어요 3월 19일에 한알 남은 짭짤이토마토를 먹고 씨앗을 몇개 심었어요 3월 27일 발아되어 부실하지만 귀여운 새싹이 나왔어요 나무는 아니지만 식목일 기념식수는 너다! 정해놓고 식목일쯤 본잎 나오려니 했어요 오늘 본잎은 3개만 나왔어요 우리집 nba 꿈나무들 오벨리스크 지지대를 하나 조립했는데 대충 인생 심란하네요 얘도 걸어서 현관 밖으로 나가든가 냉장고 문 열고 뭐 꺼내먹게 생겼네요 기념식수라고 쓰고 분갈이라고 읽는다 준비물 화분, 상토, 바크와 마사토, 비료 빈화분에 배수층 겸 흙 유실 방지 위해 바크를 살짝 깔았어요 저는 여기서 깜빡했는데 지지대를 바크 전에 넣어주세요 화분이 쓰러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세척마사토를 넉넉히 넣어줬어요 잊었던 지지대를 세워주고 다이소 원예상토에 펄라이트를 좀더 추가해서 쓸께요

봄버프 받은 에피마블 1달 성장기와 코코봉 연장 [내부링크]

오늘의 에피프레넘 피나텀 마블 에피마블이에요 에피프레넘 피나텀 마블 (에피마블) 키우기. 큰잎, 찢잎으로 키우는 방법 몬스테라알보를 닮은 식물 에피프레넘 피나텀 마블 에피프레넘 피나텀의 성엽(어른잎)은 이렇게 생겼다 몬... m.blog.naver.com 지난 이야기는 여기에 3월 7일에 찍은 사진에는 기존의 봉 거의 끝에 다다랐었는데요 한달 사이에 잎이 두개나 늘어나면서 기존의 코코봉을 넘어섰어요 성장이 느리기로 유명한 에피마블도 피해가지 못한 봄버프 식물한테는 역시 봄이 깡패에요 자라기 싫다고 떼쓰는 놈들도 다 멱살 잡아 끌고가주네요 키워보니 에피프레넘 종류와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는 지지대를 넘어서면 뒤로 눕는 습성이 있어서 늦어도 이정도 상태에서는 새 지지대를 추가해줘야해요 짠 새 지지대 등장 1m 사이즈 연결형 코코봉이에요 연결 방법은 아주 쉬워요 기존 코코봉 맨 위 구멍에 연결해줄 새 코코봉을 넣고 끝까지 밀어넣으면 돼요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에피프레넘

애플망고나무에 첫열매가 열렸어요 (개화, 수정, 착과, 낙과) [내부링크]

애플망고 묘목 접목3년묘에 3월 3일에 이렇게 꽃대가 쭉쭉 뻗기 시작했어요 3월5일부터 꽃이 듬성듬성 피기 시작했어요 오전중에 시간이 있을 때 이렇게 붓으로 수정을 했어요 매일은 못했고 2~3일에 한번씩 총 3번 정도 했어요 아침밥 먹다가 갑자기 제가 나 오늘 알바 가야하는데 하고 호다닥 일어나면 남편이 무슨 알바냐고 어디 가는데 몇시에 오는데??? 링앤 : 응 꿀벌 알바 ㅋㅋㅋ (하면서 망고꽃에 붓질) 두번을 해도 두번 다 속는 남편을 둬서 즐겁네요 예전에 하월이아 수정시킬 때 쓰던 붓으로 했는데 망고 꽃 수가 많아서 힘들더라구요 내년엔 좀더 큰 붓으로 하려구요 3월9일 꽃도 많이 폈고 뭔가 저 녹색 암술ㅇ부분이 매일 조금씩 부푸는 느낌이어서 어머어머 이거 수십개 수정돼서 나중에 적과해야겠네~~ 했어요 3월 17일 제법 여러개의 녹색 덩어리 이때만 해도 저는 적과할 때 마음 아프겠다 어쩌냐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4월2일 딱 2개만 쑥쑥 커지고 나머지는 말라가더라구요 에효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키우기 [내부링크]

2021년 말에 우리집에 온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잎이 큼직해보이지만 작은 화분과 착시현상 때문이고 ^^ 구매 당시 달고있던 잎이 모두 지고 우리집 환경에서 잎을 낸 2022년 초의 스베스 2022년에는 겨울잠을 안재우고 따뜻한 거실에 키웠더니 작년(2023년)에는 잎이 많아야 3~4장에 그나마도 잎이 커지질 않아서드디어 첫 월동 결정 23년 12월 15일부터 난방이 안되는 세탁실 구석에서 월동을 했고 구정연휴 끝나자마자 2월 13일에 거실로 들였어요 주인이 구근 무지렁이라 남들 넉넉히 쉬고 4월에 깨운다는데 우리 스베스는 2달 잤어요 우리집에 잠탱이나 게으름뱅이는 나 하나로 족하니까 ^^ 2월 13일에 거실로 들여 창가에 두고 물을 열심히 줘도 변화가 없어서 죽었나, 뽑아볼까하던 3월 10일 달려있던 마른 잎을 머리채 잡듯 붙잡고 구근을 뽑아보려는데 잎만 똑 떨어지고 속에 이렇게 푸른 새순이 있었어요 너무 장하고 신기하며 역시 구근은 어렵고 무서운 것 3월말부터 잎이 올라오기 시

에버로즈 부케드퍼퓸 첫 개화 [내부링크]

3월 27일에 우리집에 온 에버로즈 부케드퍼퓸 오자마자 비료 좀 넣어주고 물 흠뻑 준 후로 우리집에서 제일 볕 좋은 자리를 내어줬어요 에버로즈 부케드퍼퓸 언박싱 이제 거실에서 장미축제 3월7일에 에버랜드 온라인스토어 라이브방송으로 구매한 에버로즈가 왔어요 꼼꼼한 포장을 풀어보니 파릇파... m.blog.naver.com 4월6일에 물 주다가 발견한 첫 꽃봉오리 제가 지나다가 부러뜨릴까봐 무서워서 이날부터 몸가짐을 특히 조심했어요 ㅋㅋ 매일 목표 장미 옆에 가지 말기 ️ 4월 8일 이틀만에 확연하게 부풀어올랐어요 4월 13일 드디어 꽃잎이 살짝 엿보이기 시작했고 제가 15일에 외박을 하고 16일에 집에 들어올 예정이었는데 그 사이 또 저 몰래 펴버릴까봐 새벽차로 귀가 ㅋㅋ 그랬더니 안피네 4월 19일 집사의 삼엄한 감시에 거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수준으로 피어갑니다 4월 20일 이쯤 되면 저의 미저리력을 아시겠죠? 낮이나 밤이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꽃이 큰 편이라더니 생각보

무늬몬스테라 키우기(2년 2개월 성장기록) [내부링크]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바리에가타 무늬몬스테라 몬스테라 타이컨스틸레이션 오늘의 우리집 무늬몬 예쁘고 웅장하게 잘 크고있는데 겨우내 창문 앞자리에 앉아서 환기할때마다 찬바람을 다 맞고 1월에 냉해 입은 큰 입 하나를 떼주고 기른 상태다 해외 이미지를 검색해보면 이런 친구를 집안에 둬도 되는건까 싶은 생각도 든다 몬스테라 당신은 대체.. 22년 1월 24일에 우리집에 왔고 며칠 후 사진 22년 2월에는 우리집에서 첫 새잎을 내줬다 ️경 신엽 축️ 이렇게 작고 소중한 아이는 23년 1월에 완전히 중품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만큼 자랐다 (22년 말에 이 화분으로 분갈이하고 코코봉 지지대를 세워줌) 이 신엽이 완전히 펼쳐진 후에 아래 작은 잎을 싹 정리해주고 키웠다 다시 오늘의 말 그대로 몬스터가 된 몬스테라 처음 담겨온 사이즈의 화분과 비교샷 ️ 화분 앞으로 튀어나온건 뿌리다 타잔이 아아아~~~ 하고 매달려서 다니는게 바로 몬스테라의 뿌리(공중뿌리)일만큼 질기고 튼튼하고 놔두면 끝없이 길어진다

몬스테라알보 키우기(삽수 채취와 순화방법) [내부링크]

키우기 쉬운 몬스테라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 몬스테라알보 당근으로도 많이 팔고 친구들 선물로도 여러번 잘라보내서 우리집에선 큰 모습 보기가 힘들지만 많은 사람을 식집사의 세계로 들인 기특한 아이다 이건 22년에 찍은 사진 사진도 안찍고 열심히 썰어대서 남은 과거사진이 별로 없다 3개체를 키우다가 지금은 2개체만 남겨 키우고있다 다시 최근 사진으로 돌아와서 어제 만나기로한 친구가 식물에 살짝 관심을 보이는 듯 해서 이때다! 식집사가 +1 되었습니다 하려고 했더니 이미 여러 식물을 키우고있었다 알보몬 탑삽수를 선물하기로 하고 몬스테라 커팅 꿀팁 ️ 탑삽수는 2장 아니고 3장커팅 2장 커팅하면 순화도 너무 오래걸리고 순화에 실패하기도 쉽다 ️ 신엽이 펼쳐지고 바로 자르는게 좋고 신엽이 포의엽을 막 뚫고나오기 시작했을때 커팅하면 순화중에 신엽이 죽기쉽다 윗 사진에서 3번째 잎에 달린 긴뿌리가 보이는데 그걸 포함해 커팅했다 2번째 잎까지는 아직 뿌리가 너무 작아서 순화가 오래 걸린다 짠~ 이렇

봄맞이 새순들(한라봉 파종, 해바라기 파종,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무화과 cddb, 카라멜마블 순화완료, 몬스테라알보 순화완료) [내부링크]

작은아빠가 키워주신 한라봉을 먹고 씨앗이 나와서 파종했다 1월에 불림 없이 파종하고 한동안 빈 화분에 물주다가 3월에도 싹이 안나오면 버려야지 마음먹고 있었더니 2월에 새싹 뾰로롱~ 떡잎부터 너무너무 귀여웠고 일단 발아 시작된 후로 생각보다 빠른 성장중 충격적인 비주얼의 이 친구는 해바라기씨를 그릭요거트에 섞어먹다가 파종해본건데 빛이 정말 많이 필요한 아이지만 망고나무와 무화과나무에 밀려 창가 2열에서 간신히 살아있는데 얘도 언젠가는 줄기도 굵어지고 꽃도 필 수 있을까 2년동안 월동 안시키고 실내에서 키우던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성장세가 너무 둔해지고 잎이 도통 커지질 않아서 이번 겨울에는 2달동안 추운 세탁실에서 겨울잠을 재웠고 구정연휴가 끝나고 2월13일에 따뜻하고 햇살 좋은 거실 창가에 뒀다 1달이나 움직임이 없어보여서 죽은건가 하고 파내서 구근 상태를 볼 요량으로 마른 잎을 잡아당겼더니 마른 잎이 똑 떨어지고 그 속에서 숨어있던 새순 발견 신통방통하고 대견한 스트로베리스타

집안에서 나팔꽃 키우기 [내부링크]

남편이 나팔꽃을 좋아해서 연애 때부터 자주 놀러오는 남친 집에는 늘 나팔꽃 화분을 두고 키웠다 지금 키우는 종은 꽃씨몰에서 구매한 나팔꽃 슈퍼종 화이트 풍차핑크도 키웠는데 얘도 굉장한 대화종이고 좀더 나팔꽃다운 색감이었는데 한동안 바빠서 물도 못주던 시기에 씨앗도 못받고 죽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다시 슈퍼종 화이트로 돌아와서 보면 꽃이 엄청나게 큰데 다른 나팔꽃에 비해 조금 힘 없는 꽃잎이다 그리고 날이 흐리면 금새 져버려서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인사해야함 나팔꽃의 큰꽃 자랑은 하트컷 블루사파이어와 하트컹 화이트사파이어 비트윈링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청혼한 뚜아에무아링을 내맘대로 재해석, 오마주 해봤다 굉장한 대화종이지만 다화성은 떨어져서 지지대 가득 피어주진 않는게 조금 아쉽다 적심 없이 키웠지만 성장세가 좋으면 여기저기서 꽃봉오리가 나온다 이번에는 이렇게 씨앗을 채집하고있고 조만간 덩굴정리해주고 좀 쉬었다가 사이즈는 작아도 색감이 예쁘고 다화성인 나팔꽃씨앗을 한봉지 사서

거실에서 무화과나무 키우기(rdb무화과 삽목하기) [내부링크]

내가 키우고있는 rdb무화과나무 이 품종은 뿌리쪽에서 새순이 잘 올라오는게 특징이다 작년에도 뿌리에서 올라온 새순을 뿌리나누기로 분리했는데 올해 또 새순을 무럭무럭 올려서 뿌리나누기 도전 옆에서 보면 원줄기 외에 3줄기나 더 나왔다 왼쪽의 작은 줄기는 좀더 키워서 나누기로 하고 오늘은 오른쪽의 2개 줄기만 나누기로 했다 작년에 뿌리나누기로 번식한 개체도 작은 줄기를 하나 더 올렸는데 얘도 조금 더 길러서 나누기로 했다 빈화분과 용토(코코피트와 펄라이트 3:1 정도), 전지가위, 배수층으로 쓸 바크와 이때까지는 뿌리 나누기로 갈줄 알고 유기비료를 준비했는데.. 그랬는데.. 훌쩍.. 일단 흙을 골고루 섞어준다 사실 나는 펄라이트 비율을 이것보다 줄여서 좀더 흙을 촉촉하게 사용하는걸 좋아하는데 이 작은 무화과나무들은 조금 더 키워서 당근할 계획이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하시라고 약간은 건조하게 배합했다 빈화분 2개 준비 다른걸 키우던 화분인데 얼마전에 큰 화분으로 보내고 남은 화분을 재활용했

홍콩야자 쉐플레라 키우기 (수형잡기) [내부링크]

키를 어느정도 키운 후에 가지치기를 해줄 생각으로 키우던 홍콩야자에 목도리가 생겼다 ️ 매년 음력생일마다 부모님과 작은집에서 난화분을 선물로 보내주시는데 22년 4월에 호접란 화분에 합식해온 홍콩야자를 따로 심어 키웠다 외목대로 심심하게 자랄때는 이거이거 어느 세월에 정 붙이나 했는데 어느날 홍콩야자 새순이 카라멜마블에서 떨어진 당액으로 손상됐고 이후에 가지치기를 한 것처럼 곁가지가 나왔다 정면에도 곁가지가 하나 더 나왔었는데 그건 키워도 수형이 예쁘지 않을 듯 해서 일찌감치 제거완료 지금 곁가지 나온 곳 위쪽으로도 새순이 돋으려는 조짐이 보인다 곁가지가 층층이 나면 이렇게 천수관음보살 같겠지 귀여울 것 같아서 기대되고 이미 이 홍콩야자의 애칭이 천수관음 ️ 잎에서 카라멜마블과 몬스테라알보 아래 구석자리에서 고생한 티가 나지만 신엽이 조금 더 나오면 아랫잎을 제거해줄 예정이라 괜찮고 가지치기효과를 얻었지만 다행히 회복해 흔적 없이 새순을 잘 내고있다 그리고 23년에 또 호접란에 따라

오렌지자스민 키우기(분갈이, 흙 보충) [내부링크]

오렌지자스민은 실제 자스민은 아니지만 자스민과 비슷한 꽃향기로 자스민이라는 이름을 달고 유통된다고 한다 2년전 한겨울에 아주 작은 꽃모종을 구매해서 키웠는데 수시로 달리는 꽃봉오리와 향기가 진한 하얀 꽃, 꽃이 지면 달리는 빨간 열매가 귀엽다 모체는 이렇게 쑥쑥 키워서 작년에 이렇게 당근마켓으로 판매했고 지금 키우고있는건 작년 봄에 잘라 삽목해둔 곁가지 오렌지자스민은 삽목이 굉장히 쉬워서 거의 실패 없이 삽목이 가능한데다 삽목한 작은 개체가 뿌리 내리고 새 가지를 내자마자 꽃대를 달고 꽃을 잘 피운다 다만 꽃 피고 열매 맺는 식물 다수가 그렇듯 빛을 좋아하고 물도 아주 좋아하니까 이 부분만 신경써주면 키우기도 쉬운 편 지금 오렌지자스민이 있는 화분은 아주 작은 연질포트인데 1년정도 이대로 키웠더니 흙도 많이 줄었다 분갈이를 해주면 좋겠지만 갑자기 분갈이가 귀찮아진 나는 흙 보충을 하기로 결정 가끔 귀찮거나, 전체 분갈이할 만큼의 흙이 없거나 큰 화분이 없거나할 때 사용하기 좋은 방법

산호수 키우기로 알게된 것 (분재철사 없이 수형잡기) [내부링크]

작년 생일에 부모님이 보내주신 호접란 화분에 합식돼있던 산호수 깍지벌레가 잔뜩 붙은 채로 와서 구석에 방치하다가 그래도 내손에 들어왔으니 어떻게든 키워보자하고 겨울부터 관리를 시작했다 겨우내 이쑤시개로 잎과 잎 겨드랑이에 숨어있는 깍지벌레를 잡아줬고 결국 내가 이겼다 ️ 아래 줄기까지 잎이 잔뜩 붙은 채로 직선으로 자라고 있었는데 1월에 아래쪽 잎을 제거했고 이렇게 등나무줄기처럼 산호수들을 꼬아줬다가 지금보다 조금 더 키를 키운 후에 다시 깔끔하게 꼬아주고싶어서 이틀만에 풀어줬더니 줄기가 이렇게 휘었다 광요구도가 낮은 식물이라 커다란 식물들 사이 빛이 듬성듬성 들어오는 자리에 뒀는데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 산호수 키우기 ️ 반음지 좋아함 ️ 물 좋아함 ️ 군집해 있는데다 계속 새순을 올리기 때문에 통풍은 신경써주기 수수하고 조용한데 은근히 예쁜 타입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는 점도 아주 매력적이다 오늘 다시 한번 줄기를 꼬아줘봤는데 역시 아직은 키가 부족해보인다 다시 풀어줌 변덕쟁이

쉬운 호접란 분갈이(수태에서 상토로) [내부링크]

호접란을 수태보다는 상토에 키우는걸 선호해서 이미 상토에 키우고있는 호접란이 몇개 있는데 수태랑 별 차이 없이 잘 자라고 있고 수태의 이끼냄새를 싫어하는 분이 또 계실듯 해 소개하는 호접란 분갈이 작년에 선물받은 호접란 화분 관리가 불편해서 구석에 대충 박아두고 가끔 물이나 조금씩 주는대도 생명력 무슨 일인지 아직도 잘 버티고 있다 기특하기도 하고 다음주엔 라이브방송으로 주문해둔 에버랜드 장미 에버로즈가 올 예정이라 공간도 조금 마련해줘야겠어서 분갈이 시작! 이렇게 비닐포트에 담긴채로 합식돼 있어서 물을 줘도 잘 쓰질 못한다 비닐포트채 꺼내서 수태 제거 수태를 제거하며 보니 4개체 중 1개체는 뿌리가 다 죽은 상태여서 3개체만 구조 완료 이 많은 바크는 그냥 장식이다 그리고 이제 지난 꽃대를 짧게 자르고(이건 꼭 전정가위로 해야한다 워낙 단단해서 일반 가위로 하면 가위만 망가진다), 상한 뿌리를 정리한다 첫번째 호접란 정리 완료 두번째 호접란 before 두번째 호접란 after ️

헬리코니아 분갈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분갈이 추진위원회에서 나온 링앤입니다 주말에는 분갈이 합시다 여러분 작년 8월에 구매해 지금까지 분갈이 없이 키우고있던 헬리코니아 이름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열대 스타일 꽃장식에서 흔하게 쓰는 꽃소재다 사진 왼쪽 연핑크색 안스리움 세송이 바로 위에 늘어진 꽃 헬리코니아는 화려한 꽃이 언뜻 극락조화와 닮아보여서 가짜극락조라는 별명도 갖고있는데 크게 직립해 피는 꽃과 늘어져 피는 꽃으로 나눌 수 있고 그 안에서도 색상과 화형이 아주 다양한 매력이 있다 23년 8월 구매 당시의 상품 페이지 사진 그리고 현재 품종에 대한 정보는 없었기 때문에 무슨 꽃을 피우게될지 늘 궁금하다 이제는 식물이 많이 자라서 화분이 박살날 지경이라 분갈이 시작했다 분갈이 준비물 빈 화분과 불려둔 코코피트, 바크, 계분비료 화분이 이만큼만 커져도 공간적 여유가 꽤 생겨서 생각보다 흙이 많이 들어간다 빈 화분 준비 배수층 겸 흙 유실 방지 위해 굵은 바크를 약간 깔아준다 그 위에 섞어둔 상토를

용과 파종후 1년 분갈이 [내부링크]

프로개님 퀘스트로 많은 분들이 시작하신 용과 키우기 저는 늦게 알고 작년 봄에 시작했어요 용과를 먹고 씨앗을 파종해키우다가 6개월쯤 후에 이렇게 두 화분으로 옮겨심었습니다 왼쪽은 뿌리를 잘라 삽목한 개체들, 오른쪽은 파종후 뿌리를 건드리지않고 그대로 키운 개체들 왼쪽 화분은 빛은 조금 덜 들지만 물 주기는 편한 곳에 키웠고 오른쪽은 우리집 제일 상석 몬스테라알보와 카라멜마블 사이, 해는 아주 잘 들지만 물 주기가 조금 힘든 자리에 두고 가끔씩만 물을 챙겨줬어요 선인장이니까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랬더니 용과들이 어느날부터 지지대의 벨트로타이에서 빠져나와서 뒤로 뒤로 슬슬 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버림 그리고는 곧잘 물이 고여있기도 한 몬스테라알보 화분받침에서 물을 얻어먹고, 몬스테라알보의 슬릿화분 슬릿(벌어진 부분)으로 뿌리를 박고 물을 얻어 먹음 ^^ 심지어 이 사진의 분홍색 동그라미 부분은 다른 화분에서 흙도 얻어먹었어요 그 와중에도 식물의 제일 상단은 빛을 향해 구부러진 모습으

올해 우리집 봄꽃은 라넌큘러스 (이 구역의 비료 매니아는 저에요) [내부링크]

지난주 동네 꽃집에 세척마사토를 사러 갔다가 사온 라넌큘러스에요 빨강과 노랑꽃들은 잎도 싱싱했는데 저는 분홍색을 좋아하거든요 그날 꽃집에 딱 하나뿐인 분홍꽃 라넌큘러스를 데려왔어요 구근은 어렵게 느껴져서 직접 키우는걸 피하는 편인데 꽃집에서 동네할머니들이랑 떠들다보니 할머니들이 이거 키우기 쉬워~ 걱정말고 키워봐~ 하고 응원해주셔서 데려왔어요 며칠이나 실내 매대에 있었을 모종이라 바로 강한 빛을 보여주면 힘들어할 수 있기 때문에 데려온 후에 산호수 옆 반음지에서 이틀 쉬게해주고 주말에 분갈이를 했어요 호호호 오늘도 혀가 길어서 분갈이 하는거 티 안났죠? 자자 봄맞이 분갈이 컨텐츠도 거의 끝나갑니다 본격적인 봄이 오기 전에 분갈이 하고 적응시켜둬야 봄맞이 폭풍성장이 가능하거든요 저처럼 대품 좋아하는 분들, 식물확대범 분들 4월5일 식목일이 이제 열흘 남았으니 밀린 분갈이를 합시다 영원히 고통받고있는 분갈이매트와 겨울에 분갈이하고 비어있는 화분, 불린 코코피트와 펄라이트를 준비했어요

셀프네일 레드네일 처돌이의 네일컬러 추천 (레드는 일단 OPI가 잘해) [내부링크]

왼쪽부터 빅애플레드, 더치튤립, 캘리포니아라즈베리, 코카콜라레드 그리고 까만건 인피니트샤인 탑코트 빅애플레드는 벌써 7~8년쯤은 계속 써온 것 같다 언젠가 블로그에도 썼던듯 한데 네일샵 갈때도 일단 가방에 넣어가서 샵에 있는 빨간매니큐어중에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으면 그냥 내가 가져간 빅애플레드를 쓸 정도로 좋아했지 물론 완전 기본 레드컬러라 어느 네일샵에나 있다 ㅋㅋㅋ 2015년의 나야 안녕 넌 아직도 빅애플레드를 쓰고있단다 우와 이거 진짜 오래된 사진 찾아왔는데 2009년인가 2010년인가에 서점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모형 붙잡고 찍었던 사진 사진에 약간 노릇하게 나왔지만 이것도 빅애플레드였으니 내 빅애플레드 사랑이15년째 ^^ 빅애플레드는 레드네일, 빨간손톱하면 딱 떠오르는 빨강 다이아몬드 반지같은 무색 보석반지를 예쁘게 받쳐주는 느낌 여기 새끼반지의 흰큐빅이랑도 너무 예쁘고 빅애플레드가 사계절 올블랙 착장에 빨간 손톱하기 제일 예쁜 컬러라고 생각한다 종종 기분전환겸

안전한 천연살충제 님오일로 화분 벌레 퇴치 [내부링크]

식물을 키우다보면 식물에 해를 입히는 벌레가 새 식물에 따라오는 경험을 하게되는데 우리집도 심하진 않지만 가끔 보이는 뿌리파리(이건 사실 심하진 않아서 벌레잡이제비꽃이 잘 잡고있다), 생일마다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호접란에 따라온 총채벌레(아이고..), 그리고 호접란에 모아심어진 산호수에 따라온 솜깍지(그저 눈물)로 신경을 쓰고있다 다행히 총채벌레와 솜깍지는 다른 화분으로 번지지는 않았고 이쑤시개면봉으로 수시로 보이는만큼은 다 잡았다 솜깍지는 이제 없고, 총채는 가끔 1~2마리 보이는 상태 얼마전 트위터에서 보석친구겸 식물친구 추위님을 통해 님오일이라는걸 알게됐다 추위님이 사용하시는건 바로 스프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랜트미스트였고 난 저놈의 총채랑 이별하기 위해서 님오일 원액과 솔루빌라이저를 구매했다 냄새가 고약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일단 500ml 사이즈로 구매 님오일 사용법은 님오일을 물에 500배 희석해 사용 오일이라 물에 단독으로 섞이지 않으니 계면활성제 섞어줘야하고 일단 저 솔루

난초 애란기스비로바 분갈이(굴피에서 행잉화분으로) [내부링크]

며칠전 님오일 희석액으로 잎을 깨끗이 닦아준 우리집 애란기스비로바(에란기스비로바) 굴피작 예전에 이렇게 폭포수처럼 꽃 핀 사진에 반해서 한번쯤 키워보고싶었고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꽃향기가 괴롭다고 털썩.. 향기라기 보다는 냄새라고.. 그래서 마음 접고있다가 아무래도 예쁘게 꽃 칩 모습을 직접 못보면 병나겠다 싶은 마음에 구정 연휴에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건 작은 포트에 심어있는거였는데 판매처에서 포트에 심은게 품절이라고 굴피작으로 발송해도 되겠냐고 연락이 와서 굴피작을 받게됐다 역시나 너무 건조한 우리집에서는 굴피작이 하루도 못가 물기가 바짝 말라서 곧 개강도 하고 좀더 바빠지면 관리하기 힘들어질 듯 해서 행잉 화분을 검색 너무 귀여워서 끝까지 고민했던건 이 타공토분(구멍토분)인데 아무래도 토분이라 무게감이 조금 걱정스러웠다 왼쪽 두개는 예전에 사서 집에 두고 쓰고있는 망포트, 이번에 구매한건 맨오른쪽의 아트스톤 행잉화분 아트스톤 행잉화분은 데팡스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했고 대리석가루와 플

개나리자스민 키우기(가지치기와 수형잡기) [내부링크]

개나리꽃과 비슷한 색의 노란 꽃이 1년내내 피고지는 개나리자스민 캐롤라이나자스민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자스민은 아닌데 이름만 자스민 저렴한 가격에 잔뜩 피어주는 노란꽃도 귀엽지만 꽃향기도 매력적인데 베이비파우더 향기가 솔솔 난다 거실안에서 키우고 있고 향에 민감한 나는 외출후 현관 문 열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키우기도 굉장히 쉬운데 꽃 피우는 식물이라 물을 좋아하고, 햇빛을 많이 요구한다 그리고 1년 내내 꽃을 많이 보는 방법은 꽃이 지고나면 암술부분 포함해서 정리해주기 안그러면 씨앗이 맺혀서 씨앗으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때문에 꽃이 덜 핀다 메모메모 ️ 햇빛 많이 ️ 물도 많이 ️ 꽃 지면 암술까지 떼주기 이렇게 순둥순둥 귀요미에게도 숨겨진 면이 있으니 그건 바로 따뜻한 확장형거실에 살면서도 봄이 오면 귀신같이 알고 넝쿨이 뻗기시작하는거 며칠 신경 안쓰면 갑자기 한줄기가 30cm쯤 자라있기도 하고 ^^ 봄이 왔다고 새줄기가 이리저리 뻗어서 수형이 난감해지기 일쑤다 내 경우에는 그

애플망고나무 실내에서 키우기 (분갈이 그리고 개화시작) [내부링크]

우리집 새식구 애플망고나무 당분간 새 초록식구를 늘리지 않으리라는 계획은 구정 연휴의 스트레스로 저 멀리~ 연휴 내내 그동안 키우... m.blog.naver.com 지난번 이야기에 이어서 새해 첫구매 식물인 애플망고나무 택배 받고나서 1주일쯤 후에 분갈이를 하랬는데 생각 못한 꽃대가 올라오는 바람에 괜히 분갈이 스트레스로 꽃이 다 떨어질까 걱정에 열매 수확 후에나 분갈이를 하자 마음 먹었는데 이제 곧 개강이고 이런저런 바쁜 일도 많을 예정이라 조금은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야 마음 편해질 듯 해 분갈이 결정 분갈이 준비물로 제일 중요한 용토(분갈이 흙) 맨 왼쪽은 바크, 중간은 애플망고묘목 판매처에서 동봉해주신 상토(색을 보니 아마 피트모스가 많이 함유된 듯 하다), 맨 오른쪽은 아무래도 집에 있는 화분에 분갈이하기에 판매처에서 보내준 흙이 부족해보여서 급히 집앞 다이소 원예코너에서 피트모스 함량이 제일 높은 상토를 한봉 사왔다 가볍고 편한 대형 플라스틱토분 준비~ 화분구멍으로의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대품으로 키우기 [내부링크]

요즘 우리집 마스코트로 내가 지정한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잎이 엄청 커다래지는 찐에스쿠 ^^ 22년 8월에 잎 한장으로 시작해서 예쁘게 커서 화분에 있는 르쿠르제 머그컵은 우리집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의 수호신이다 지지대로 꽂아둔 코코봉이 자꾸 기울어서 ㅋㅋ 조금 더 깊이 박아주면 될텐데 박아줄 힘이 부족해서 마침 크기가 적당한 머그컵 하나를 레고처럼 끼워넣었다 요렇게 귀여운 갈비빵이 됐다가 23년 3월 늠름한 갈비빵이 된 모습 ^^ 이렇게 예쁘게 자라다가 여름내내 빛이 안들어오는 정남향 거실에서 노드만 쭉쭉 뽑는 노드지옥 시기를 맞았다 ㅠㅠ 식물등을 설치하지 않아서 가을까지 방법이 없이 안타깝게 쳐다보다가 가을이 오고 볕이 좀 들어오면서 바로 노드를 커팅하고 새순을 받아 다시 키웠다 말하자면 바텀묘가 된 셈 진작에 노드를 자르면 여름 내내 또 노드 파티가 열릴게 뻔해서 가을에 들어서며 노드를 잘랐는데 바로 아주 큰 잎이 나와주었으니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가장 최근의 신엽 어 이 관

에피프레넘 피나텀 마블 (에피마블) 키우기. 큰잎, 찢잎으로 키우는 방법 [내부링크]

몬스테라알보를 닮은 식물 에피프레넘 피나텀 마블 에피프레넘 피나텀의 성엽(어른잎)은 이렇게 생겼다 몬스테라랑 닮았지만 좀더 길고 좁은 잎에 야자를 떠올리게 하는 찢잎 이정도 무늬가 들어가면 에피프레넘 피나텀 바리에가타, 일명 에피바리 무늬가 들어간만큼 엽록소가 적기 때문에 성장은 위의 무지보다 조금 느리다 이렇게 대리석같은 화려한 무늬가 들어가면 에피프레넘 피나텀 마블, 일명 에피마블이라고 부른다 무늬가 많아진만큼 엽록소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셋중 성장이 가장 느리다 우리집엔 22년 가을에 500원짜리 동전만한 잎 5장 달린 삽수를 들여 키우면서 그사이 당근마켓으로 몇개체 팔기도 하며 화분이 이렇게 늘었다 에피프레넘을 키우다보면 아랫쪽에서 곁순이 상당히 잘 트는데 윗쪽에서 빨리 큰 잎을 보려면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곁순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아주 어린 잎에는 작은 구멍이 있거나 구멍이 아예 없기도 한데 잎크기가 손가락 두개정도 되면 슬슬 찢잎이 나오기 시작한다 자연에서 빛이 도

무늬바닐라난초 키우기(현재 길이 3m) [내부링크]

디저트에 많이 사용되는 바닐라는 난초과 식물의 열매다 바닐라난초의 노란 꽃을 수정해주면 윗 사진처럼 콩꼬투리를 닮은 열매가 맺는데 이 열매를 삶고 숙성해야 비로소 우리가 흔히 아는 바닐라향기가 난다고 한다 어릴때부터 바닐라를 한번 키워보고싶었는데(어릴때는 왠지 등나무처럼 생긴 나무에서 열릴거라고 상상했지만) 몇년전 바닐라가 난초라는걸 알게됐고 자꾸 연이 닿지않다가 2년전 당근마켓으로 구매해 키우고있다 바닐라를 키우기 시작면서 온라인으로 바닐라 개화와 열매 가공 관련 자료를 많이 찾아봤는데 그중 가장 기함할만한 자료는 단연 이 유튜브 영상이었다 몇년을 키워도 꽃이 안피던 바닐라에 드디어 꽃이 피었다는데 바꿔 말하면 바닐라덩굴이 온집안을 휘감고나서야 개화했다는 뜻 전체적으로 빛이 약간 부족해 보이니 빛을 좀더 충분히 준다면 여기보다는 1년이라도 빨리 개화하겠지 하며 시작 구매 당시 판매자님의 사진 초반에는 수태봉을 사용해 키웠는데 일직선으로 키워서는 답이 안나오겠다 싶어서 작년에 새장모

온더바디 발을씻자 풋샴푸 [내부링크]

요즘 간증 후기가 넘쳐나서 너무 궁금하던 차에 얼마전 이마트에서 1+1으로 구매한 온더바디 발을씻자 스프레이하면 바로 거품이 나와서 사용하기 편하고 기름때, 찌든때가 잘 지워진다는 후기에 구매 욕실 청소, 주방 청소, 에어프라이어 묵은 기름때 설겆이까지 별별 후기를 다 봤는데 다른건 다 씻고 발 씻은 후기만 없는 ㅋㅋ 발을 씻자로 나도 세면대와 욕조를 청소해봤다 욕조청소가 너무 쉬워서 대만족 이건 다쓰면 재구매 해야겠다 대용량 리필로 ^^ 나는 세면대와 욕조에 뜨거운 물을 뿌려주고 잠시 후에 발을씻자를 대충 여기저기 스프레이해둔 다음 20~30분쯤 후에 세면대와 욕조 청소용으로 사용하는 샤워볼로 슬슬 문지르고 뜨거운 물로 마무리 헹굼 끝! 전에는 욕조는 특히나 문질러 닦기 힘들었는데 발을씻자가 확실히 몸에서 나온 기름때와 각질을 쉽게 닦는다 그리고 우리집엔 남편이 몇년째 하체운동할때 신는 비브람이 있는데 이게 자주 세탁해도 늘 약간 꿉꿉한 냄새가 있어서 우리집에서 제일 꼴보기 싫었는

극락조 키우기(극락조화 개화주) [내부링크]

극락조 키우기 이전 포스팅에도 있듯이 열대식물을 좋아하는 나는 파크하얏트 더살롱에서 스몰웨딩 하면서 꽃장식도 열대느낌으로 했다 여기저기 화려한 새들이 날아다니는 듯한 오렌지색 꽃이 바로 극락조화인데 오랫동안 키우고싶었지만 어느 식물카페에서 키가 3m가 되도록 몇년이 돼서 꽃을 못봤다는 후기에 포기했다가 나중에서야 여인초랑 헷갈리셨나 싶은 마음에 극락조화 개화를 검색해보니 이미 집에서 개화를 맛본 분이 많이 계시다는걸 확인했고 당장 개화주로 구매했다 여인초와 극락조의 구별법(차이점)은 ️ 여인초의 잎이 더 크고 둥글고, 극락조는 좁은 잎에 잎끌이 각져있다 ️ 여인초의 잎이 부드럽고, 극락조는 빳빳하다 ️ 여인초는 2~3 미터는 우습게 쑥쑥 빨리 크고, 극락조는 성장이 느리고 가정집에서 키우기 좋은 사이즈 그렇게 작년 8월 우리집에 도착한 첫날 이렇게 이미 개화후 꽃이 말라가는 상태로 와서 극락조화를 오래 즐기지는 못했지만 며칠이나마 함께 해서 즐거웠다 개화주 인 가장 큰 묘를 포함해

식물확대범의 필로덴드론 레드콩고(핑크콩고) 대품 목대로 키우기 [내부링크]

필로덴드론 핑크콩고로 주문해서 우리집에 어느정도 적응한 시기의 사진 분갈이도 해주고 볕 좋은데 두고 키웠더니 두어달쯤 후에 이렇게 크고 예쁜 잎을 내줬다 하지만 비싸게 구매한 핑크콩고는 레드콩고에 약품처리한거고 약빨이 끝나면 핑크잎은 끝이라는 말을 듣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었다 짠.. 어느정도 자라고나니 핑크잎이 시들어버리고 슬슬 녹색잎이 나왔다 이시기가 제일 못생긴 시기였고 이 시기가 지나니 건강한 녹색잎과 붉은 줄기가 매력적인 레드콩고로 돌아왔다 예전에 하월시아를 위주로 키울때 꽃대 아래쪽을 지지해줄 지지대로 쓰느라 사둔 기다란 나무 오뎅꼬치를 지지대로 여기까지 키우다가 머리부분이 무거워져서 작년 8월에 큰 화분으로 분갈이하고 커다란 코코봉 지지대 세워준 날 기념사진 레드콩고 뿐아니라 그린콩고, 필로덴드론 버킨, 카라멜마블, 링오브파이어(링오파) 등의 필로덴드론도 이런 수형으로 자란다 요즘 버킨을 하나 들여서 대품으로 키워보면 어떨까 고민중이다 그리고 오늘의 레드콩고 팔을 사방으

실내에서 추명국과 플록스 나타샤 키우기 (모종 분갈이) [내부링크]

구정 연휴에 구매해 2월 15일에 도착한 꽃모종들 문득 예쁜 시골길이나 전원주택 마당에 흐드러지게 피어있을 법한 다정하고 귀여운 꽃모종을 키우고싶어졌다 둘다 1달 가까이 우리집의 새 환경에 적응하며 추명국은 원래 있던 잎이 다 마르고 예쁘고 건강한 새잎이 잔뜩 났고, 플록스는 키가 작아 화분 밖으로 나온 부분이 없었는데 그 사이 키가 훌쩍 컸다 추명국은 가을바람꽃, 가을아네모네, 대상화라고도 부르고 가을에 분홍색 꽃이 핀다 가격도 저렴한데 전국에서 노지월동 가능하다 플록스의 다양한 꽃색 중에 내가 고른건 이거 바람개비나 나팔꽃을 떠오르게 하는 귀여움이 있는 숙근 플록스 나타샤로 골랐다 플록스 역시 저렴하고 전국 노지월동 가능 환경변화가 커서 처음 달고왔던 잎은 다 하엽지고 이제 예쁜 새잎이 그자리를 메운 추명국 아직 줄기가 힘 없어보이지만 쑥쑥 자라준 플록스 분갈이를 시작하며 오늘의 분갈이 준비물 쑥쑥 자랄거니까 지금 몸체에는 다소 커보이는 화분, 유기비료, 원예상토, 바크 빈화분을

디네마란 키우기(디네마난초) [내부링크]

집에 온지 1달이 되어가는 디네마 꽃이 진 자리가 많고 꽃을 딱 하나 달고와서 1~2달만 일찍 샀으면 그 꽃을 다 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디네마난초 구매 계획 있는 분은 되도록 초겨울에는 구매하시길 추천한다 바닐라 향기가 향긋한 꽃은 져가지만 물방울 모양 이모지를 꼭 닮은 통통하고 귀여운 벌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다정하고 귀여운 느낌이다 신기했던건 꽃이 핀 채로 왔는데 3주정도 꽃향기가 계속 됐다 향기가 아주 진하지는 않지만 가까이 맡으면 기분 좋은 바닐라향 그리고 낮에만 향기가 나고 밤에는 향기가 안난다 낮에 활동하는 곤충한테만 수정해달라고 어필하는듯 5센치정도 고무연질포트에 담긴채로 와서 받자마자 분갈이를 해줬고 저렴한 가격만큼 순둥순둥하게 바로 적응 완료하고 여기저기 줄기의 자라나온 마지막 벌브에서 새 벌브를 내고있다 벌브마다 잎은 딱 두장 작고 싱그러운 녹색 물방울이 늘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고 빛 요구도도 높지않은 편이라 적당히 밝은 곳 어디에 둬도 잘 자라

5월 근황 [내부링크]

요즘 준비하는게 있어서 4~5월은 어떻게 지난건지 매일 힘들어서 울고 쓰러져 잔 기억 뿐인데 사진첩엔 먹고 다닌 기록이 있네 세상 부지런한 나였구나 오늘 찍은 젤케이스 최근에 늘어난 보석 식구가 좀 있어 버킷리스트에 있던 러프를 구해 커팅하고 세팅하기 트위터에서 사파이어 러프와 언양자수정 러프를 구매해서 황스젬에 커팅 의뢰했어 가운데쯤은 롱쿠션컷 사파이어와 그 아래 래디언트컷 자수정 사파이어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자수정은 내가 생각한 커팅이 아닌데 ㅋㅋ 정들여 세팅하거나 새로운 러프를 찾아헤매거나 하겠지 아랫줄의 파란 스톤 5개는 사파이어 이대로 반지 세팅해도 좋을듯 하고 아님 화사하게 멜리 다이아몬드를 몇알 넣어볼까 맨 아래 녹색 5톨은 차보라이트 실물도 사진도 예쁜 아이야 젤케이스 오른쪽 아래 사파이어와 페어컷 아쿠아마린 귀걸잇감 세트는 트친이 처음 구매했다고 자랑한 날부터 갖고싶어 앓던건데 마침 트친이 좀 더 큰 스톤을 구하기 위해 방출하신다기에 호로록 했어 이번 상반기 제일

5월 근황.2 [내부링크]

오랜만에 다녀온 삼청동 긴자바이린 현재 내 마음 속 베스트 돈까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점 옆에 있는 비건카페 널담은공간 시그니처 메뉴 피넛크림라떼였나를 주문했는데 우유 대체품으로는 귀리밀크를 넣어주셨고 땅콩크림과 빨대로 빨리지않는 큼직한 견과류 조각이 들어있어 많이 달지않고 맛있었어 오빠가 유당불내증이라 락타아제 없이는 디저트류를 잘 안먹는데 이런 비건카페 만나면 반갑다 최근에 트위터 원석계에서 핫한 일우 스마트폰용 led 접사렌즈를 들이고 보석들 인생사진 찍어주는중 접사렌즈로 찍으니 더 예쁘게 드러나는 디테일 이 사진으로 보석이랑 주얼리 그림 커미션을 넣어서 이렇게 예쁜 그림을 받았어 시부모님께 받았던 반지들 다이아몬드 빼서 리세팅하고 금은 고금처리 하라고 주셨는데 막상 리세팅하려니 머뭇거려지네 웃긴건 생각해둔 디자인이 있다는거야 히히 얼마전 공구로 들인 사파이어 실물이 많이 어둡고 커팅이 삐딱해서 리컷 좀 해보려고 찡찡거리지 말고 어른스럽게 일해야지 하다가도 체력의 벽에 부딪히면

6월 [내부링크]

롯데시네마 어플에서 영화 예매하다가 포토카드라는걸 보고 주문해봤어 하트가 왜들 이럴까.. 그렇지만 우리 소룡이랑 마일로는 예쁘고 나는 신나 광화문 오제제 대기하면서 커피랑 케익 오빠한테 이거 좀 들어보랬더니 뭔지도 모르고 시키는거 잘 한다 이뻐 ️ 오랜만에 만난 친한 동생이랑 붓처스컷 포터하우스 오빠랑 한동안 매주 1번씩은 점심 먹으러 다닌 워커힐호텔 더뷔페 소룡이 포카 들으랬더니 성의가 어디갔어? 간만에 판도라를 구매해봤고 매우 만족중인 데이지반지와 리플렉션 팔찌 최근에 더뷔페가 오랜만에 메뉴 바꾸고있는데 이 갈비 진짜 맛있어 냉면이랑 쌀국수 없어지고 라멘과 열무국수였나로 바뀌었고 예전처럼 지금도 라멘이 맛있어 갈비 하나 추가 게살스프는 비리더라 너무 배부르고 만족스러워서 모닝롤같은 빵도 케익도 안먹고 식사를 곱게 끝냄 오빠랑 코엑스쪽 갈 일 있으면 종종 가는 시마스시 적당히 가성비 있게 먹을만해 얼마전 드림젬에서 구매한 진짜 코딱지만한 루비와 작은 하트컷 사파이어들 이렇게 배열해

7월 [내부링크]

7월은 굉장히 바쁘고, 아프고 속상했는데 어쨌든 시작은 청연공방 2009년에 오빠가 선물해줬던 티파니 은목걸이에 후추가루만한 다이아몬드가 박힌 목걸이 체인을 여러번 끊어먹고 수리했는데 은제품 닦기도 귀찮고 해서 펜던트 도금후 청연공방에 일체형 체인 의뢰했던게 왔어 신난다고 착용했는데 살이 많이 찐걸 생각못해서 줄이 조금 빠듯하네 히히 디라이브스타일키친 예전에 갔을땐 그냥 적당히 먹을만한 저탄고지 컨셉 식당이었는데 간만에 갔더니 꽤나 맛있어! 두루 맛있었는데 1시간 웨이팅은 좀 충격이었어 어디 가냐 싶으면 가는 붓처스컷 이날 아이스버그 샐러드 처음 주문해보고 맛있어서 신났어 매쉬드포테이토에 양파수프를 조금 부어주는데 이게 또 맛있네 그리고 티본보다 포터하우스가 맛있어 또 붓처스 순서는 뒤죽박죽인데 이게 오늘 점심이었어 나는 새로운 식당 가고 안가본데 가는거 좋아하는데 ㅠㅠ 오빠랑 종종 가는 코엑스 시마스시 그냥 적당히 먹기 좋아 오빠가 딱히 새로운 식당을 찾아다니는 편이 아니어서 또

우리집 새식구 애플망고나무 [내부링크]

당분간 새 초록식구를 늘리지 않으리라는 계획은 구정 연휴의 스트레스로 저 멀리~ 연휴 내내 그동안 키우고싶었지만 가능할까 싶었던거 몇가지랑 정말 저렴한 시골길 느낌 식물 몇가지를 구경하다가 주문 애플망고나무는 언제나 위시 1번이었는데 정남향이라 한여름 볕 없는 실내에서 열매 보기가 가능할까 싶어서 늘 미루던건데 드디어 사봤다 망고는 품종이 다양한데 난 제주 애플망고 좋아하니까 제주에서 흔히 키우는 품종 검색해보니 어윈품종이래 판매자분께 확인하고 어윈으로 주문 2/20 도착 아몰라 어떻게든 살아봐 부드러운 신엽이 상한 것 외에 나무는 가지도 3대고 건강해 보여서 만족 이날 잎겨드랑이에 이건 혹시 꽃대? 싶지만 설레발로 끝날까봐 말 못하고 강릉으로 여행다녀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보니 살살 부풀어 있는게 꽃대 맞는듯 서울산 애플망고 도전 ️ 애플망고나무 실내에서 키우기 (분갈이 그리고 개화시작) 지난번 이야기에 이어서 새해 첫구매 식물인 애플망고나무 택배 받고나서 1주일쯤 후에 분갈이를 하

지브리 & 히사이시조 ost콘서트 The Ochestra 오케스트라 [내부링크]

인터파크티켓에서 좋은 딜로 사둔 티켓 지브리 오케스트라 콘서트 1+1이라니 꺅 ️ 커튼콜 후에만 촬영 가능하댔는데 마지막 연주고 뭐고 푹 빠져서 마지막 인사에 사진 찍음 ㅋㅋ 익숙하고 반가운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음악들을 오케스트라로 웅장하게 연주하는데 어떻게 안좋아 셋리스트는 이랬다 우리는 프로그램을 안사고 들어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야 프로그램을 샀는데 진작 살껄 이건가? 싶을 때가 있었는데 이럴때 어떤 애니인지 알면 머릿속에 애니가 바로 펼쳐졌을테니까 공연에서 특히 좋았던 부분은 최영선 지휘자님의 너무 행복한 뒷모습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원님의 섬세한 연주 지브리 콘서트에 내 사랑을 잔뜩 두고 오리라는 생각으로 끼고간 풍선껌같은 색감의 하트컷 사파이어 5개를 세팅한 반지 ️

벵갈고무나무 2년 성장기록 (키우기 쉬운 식물)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내부링크]

2년전 겨울에 온라인 주문한 벵갈고무나무 엄청 추운 날 배송오면서 정아가 얼어죽은 채로 온걸 두달 돌봤더니 이 사진처럼 측아가 텄다 찾았다 받은 날 사진 다 얼어서 온 애를 판매자가 보상 안해준다길래 이를 악물고 니네한테 벵갈고무나무 산 사람중에 내가 제일 잘 키워버리겠다 결심 요랬는데~ 요래 됐씀다~ 오늘 우리 벵갈이 줄기가 시원하게 보이는게 취향이라 아래쪽 잎을 싹 정리해주고 맨위 가지치기해서 키웠더니 가지 두개와 잎이 너무 앙증맞고 예쁘다 앞으로의 계획은 이대로 좀더 키우다가 한번만 더 위쪽 가지치기해주고 쭉 키우기 나중에 얘의 가지가 좀더 튼튼해지면 가지에 풍경도 달아주고 작은 행잉화분도 걸어줘야지 대품 고무나무들은 동남아에서 목대 수입해서 국내에서 싹 틔워 판매하느라 목대만 굵고 그 위로 새로 키운 잔가지들은 가는데 아기묘를 키웠더니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모습이 더 예뻐보인다 #식물키우기

벌레잡이제비꽃 기간모테 [내부링크]

짠~ 우리집에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영정사진이 있는데 그냥 두기 아쉬워서 사진 앞에 가끔 장미 한송이 사다가 꽂아두기도 하고 몬스테라나 콩고 잎을 잘라서 꽂아두기도 한다 지금은 다이소에서 산 천원짜리 꽃병에 벌레잡이제비꽃의 꽃과 에피마블 곁순 한줄기 이 꽃 놀라운게 물 안갈아주고 절화수명연장제 안쓰고도 열흘 이상 생생하게 간다 얘들이 바로 저 꽃의 본체인 벌잡 기간모테 아주 작은 개체 하나로 시작해서 초겨울에 커다란 자구 하나 분리해준게 왼쪽 오른쪽이 모체인데 또 분지를 많이 했다 벌레잡이제비꽃 잘 키우는 팁은 수분 증발이 빠른 토분보다 이 사진같은 기본 재배포트에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3:1 정도로 흙배합해주고 햇빛 잘 드는 곳에 화분받침에 물 떨어지지않게 저면관수 얘 은근 햇빛 좋아한다 수태에 흔히 키우던데 난 수태보다는 피트모스에 키우는게 편하고 좋아서.. 호접란로 코코피트상토에 키우는 사람.. 일단 꽃이 피기 시작하면 자구가 잘 생기니까 이제 막 벌잡 시작하는 분들은 꽃 피는

마포옥, 무지개호프 [내부링크]

우리집 돈까스 귀신이 또 돈까스를 외쳐서 오제제 고기우동 먹으려고 봤는데 메뉴에 안보이는거야 물어봤더니 단종이래 나한테 왜 그래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다 사라져 그리고 붓처스컷 이날 고기도 시저샐러드도 유독 맛있어서 만족만족 작은아빠가 사주신 쭈꾸미 샤브샤브에 한우 차돌 쭈꾸미가 내손만해 정말 맛있었어 다 먹고 칼국수사리 알지알지 몇년만에 가본 마포옥 내 설렁탕 최애 맛집이었는데 아픈 이후로 멀리 다니기 힘들어서 못가다가 간만에 먹었어 설렁탕 맛도 겉절이 맛도 그대로 수육도 맛있고 다 똑같은데 예전엔 2~3층이었던 기억인데 이제 1층도 우왕 요즘 동생들이랑 같이 모의하는 일이 있어서 자주 만났는데 며칠전 점심식사하고 스터디카페에 회의실 잡고 한참을 떠들다가 뒷풀이로 동대문역 무지개호프 갑오징어도 담백하니 맛있고 몰랐는데 맥주 안주로 알배추만 먹어도 잘 어울리더라

우리집 3월 초록 기록 [내부링크]

길고 긴 알보 바텀삽수 순화가 끝나가 뿌리가 실해서 그런지 새 줄기가 엄청 굵게 나오느라 여기저기 트고 난리 났어 알보 미들삽수는 눈자리가 슬슬 부풀고 있고 부실한 뿌리가 너무 길어서 엄청 큰 화분에 넣어뒀는데 다행히 과습 문제 없이 잘 지내고있어 아글라오네마 지리홍 개화중인데 천남성과답게 스파티필름 닮은 꽃이 피는중 아기 벼메뚜기의 습격을 당했던 젤리토마토 파종이도 다행히 살아남아서 본엽이 나오고있어 우리집 담티몬들 2022년 2월에 산 아이들이야 받고 1주일쯤 후에 뿌리 상태 확인하고싶어서 화분을 엎어본 김에 한치수 큰 화분으로 옮겼다가 지난주쯤 아예 큰 화분으로 옮겨버렸어 지금 화분 사이즈는 15cm 과습 없이 잘 자라고 있고 화분이 크니까 확실히 성장이 빨라 에피바리는 기존보다 훨씬 큰 신엽을 냈고 아직 공중뿌리가 발달하지않아서 의미 없지만 미리 세워두려고 짧게 수태봉 만들어 태웠어 조금 커지면 잘라서 삽목, 또 삽목 하는 식으로 작은 화분에서 큰잎 보려구 하는김에 무늬바닐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내부링크]

아니 내가 이렇게 바쁘고 힘들게 살게 돼서 간만에 들른 내 블로그.. 3월말에 다녀온 장충동 앰버서더 1박 우리의 1박 짐은 또 에코백 하나 데일리호텔 특가에 쿠폰이랑 적립금까지 써서 조식 포함 19만원 정도에 왔으니 공짜 수준이지 방 컨디션 괜찮고 작지만 깔끔한 욕실 욕실용품은 다회용이었고 펜할리곤스 쿼커스 웰컴푸드로 초콜릿 두알 있었는데 이게 또 그렇게 맛있어서 입실하자마자 기분 좋더라 뒹굴거리다가 리사르 에스프레소바 약수점에 가보려고 나왔는데 마침 딱 영업종료라길래 어슬러거리다가 가본 엘 카페시토 바 약수역 근처였고 친절한 여자분이 커피도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얘기도 잘 받아주셔서 좋더라 이런거 찍어보고 싶었던 마흔세샬 아 이제 만으로 마흔두샬 오빠가 10년 넘게 연애하다가 작년에 결혼했다고 했더니 선물로 만들어주신 음료 이거 진짜 적당히 상큼하고 달콤해서 너무 맛있어 그리고 몇년만에 가본 장충동 평안도족발 여기가 내 최애 족발집인데 쫀득 부들 쫄깃 참 맛있어 막국수 한그릇 추가

5월의 외박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내부링크]

요즘 좀 바쁜데 생일 하루 쉬겠다고 얘기해놓고도 오전중엔 할 일이 많았어.. 뭐야 저질체력한테 왜 이래 진짜 오후엔 미리 예약해둔 호텔 1박 결혼하고 매달 1박씩 호캉스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 이날의 외박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어매니티는 록시땅이었고 고풍스러운 방 좀 봐 욕실도 조금 안타까워 의외로 오빠가 너무 잘 잠 ㅋㅋ 결혼식장으로 여기랑 파크하얏트 중에 고민했던 얘기하면서 노닥노닥 이날 속이 불편해서 저녁식사는 건너뛸까 했는데 여동생이 코엑스로 놀러온 바람에 간단히 스시 코엑스 지하 1층 시마스시라는 곳이었는데 가격대비 꽤 괜찮았어 먹다보니까 먹어지더라고 ㅋㅋ 바로 옆 카페드리옹에서 밀푀유랑 커피 마셨는데 여기 디저트도 맛있고 시그니처커피도 너무 맛있어 흑임자가 커피향을 화려하게 돋궈줘 조식도 먹을만했는데 아침 되니 또 속이 갑갑한데다 브래서리에 아주 슬픈 기억이 있거든 10년이 지나도 생각만으로도 목이 메더라 내 슬픔 때문에 오랫동안 피해다닌 장소였는데 이젠 슬퍼도 반가

지리홍 꽃대, 몬스테라 알보 눈 트임 [내부링크]

아글라오네마 지리홍 요즘 신엽이 아니고 뭔가 통통한게 올라와서 아글라오네마 꽃을 검색해보니 얘가 꽃대가 맞는듯 내가 요즘 꽂혀있는 식물은 에피프레넘이야 얘는 에피프레넘 피나텀 바리에가타 줄여서 에피바리라고들 부르더라 수태봉 태워서 잘키우면 몬스테라 닮은 찢잎이 나오고 잎크기도 50~60센치까지도 큰대 커다랗게 잘 자란 에피바리에 반해서 하나 키우고싶었는데 마침 네이버 카페에서 작지만 무늬가 예쁜 아이를 보고 구했어 성장도 꽤나 빨라서 벌써 신엽 올리는중 바텀으로 들인 몬스테라 알보 3호 들인 후로 큰 변화를 안보이던 아이가 3월 5일에 드디어 눈이 트였어 이건 3월 11일 눈이 많이 튀어나왔지 그리고 이건 오늘 3월 17일 다른 화분을 들다가 하필이면 눈자리를 쳤어 ㅠㅠ 뭐 그래도 별 일 없이 진행될거라 믿어 몬스테라 알보 1호도 이제 눈이 부풀고 있어 1월에 잎 한장짜리 삽수를 얻었던 필로덴드론 미칸 3월 5일에 이렇게 귀여운 순을 내줬어 이건 오늘 3월 17일 벨벳 질감이 예쁜데

3월이 반이나 지나가는소리 [내부링크]

3월 첫날에는 작은아빠 작은엄마랑 같이 팔당 별난 버섯집 버섯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버섯 양 좀 봐 통에 든건 동충하초 버섯이랑 소고기에 마지막 누룽지까지 정말 맛있었어 끼리 한우 정육식당으로 옮겨서 육회랑 육사시미까지 먹었어 오빠한테 이런 먹보가족에 들어와서 고생이 많다고 했더니 너무 재밌고 좋대 자기 스타일이래.. 그래 즐~ 3월 2일 저녁은 쉐이크쉑 나는 핫치킨, 오빠는 더블쉑 하나랑 치킨쉑 하나 3월 3일은 납세자의 날이래 오빠가 상을 받게 돼서 세무서로 꽃다발은 오빠 가게에 두고 난 오빠가 달고있던 생화 코사지 하나 챙겼어 뒤에 자석이 있어서 냉장고에 붙여뒀어 상 받은 어린이 뭐 먹고싶은거 있는지 물어봤더니 또 돈까스래서 오제제 새우튀김이 늦게 나왔거든 큰게 내꺼야 ㅋㅋ 구정에 엄마네서 받아온 호두곶감말이 이거 너무 내 입맛이라 나 혼자 매일 조지는 중 이건 여동생이 사다준 미니 도넛 이것도 꽤 맛있고 끝에 꿀향이 스치는게 매력이야 우리는 종종 쉐이크쉑 해피오더로 포장

2월말 먹고사는 얘기, 머리카락 기부 [내부링크]

며칠전 친한 동생이랑 오랜만에 라무진 회기점에서 맛있는 양갈비를 먹었어 한동안은 매주 보던 동생인데 지금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해서 얼굴 보기 힘들어 양갈비 먹고 그 옆 카페 몰로에서 빵이랑 커피 한잔 하면서 사는 얘기 다진 소고기 사다가 만든 마파두부 간만에 만드느라 두반장을 생각보다 많이 넣었지만 역시 맛있어 어제 저녁 우리 주부 또 밥하기 파업했잖아 간만에 긴자바이린 돈까스를 먹으러 나가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점에 주차하고 걸어가다가 미술관 1층 두레라는 식당으로 메뉴 바꿔봄 육회비빔밥, 돌솥 육회비빔밥, 육전을 주문했어 육회비빔밥은 맛있었고, 돌솥 육회비빔밥은 조금 아쉬운 맛, 육전은 너무 뻣뻣했어 육전에 간장 안나오고 상추 파채 무침 나오는거 보면 육전으로 야채를 싸먹으라는 것 같은데 뻣뻣해서 안싸진다 ㅠㅠ 일요일 늦은 시간이라 그런건지 오픈 초기라서 그런건지 살짝 부족하다고 느껴서 굳이 이거 먹으러 집에서 나오진 않을껀데 삼청동 근방에 있다가 뭐 먹지 싶은 날은 다시 가볼

오늘의 귀여움 [내부링크]

최근에 들인 무화과 두그루에 순이 트고 있어 이건 cddb라는 품종 coll de dama blanc 연두색 과일에 새콤달콤하대 이건 천여종의 무화과 중에 맛으로 손가락에 꼽는다는 론디 데 보르도 품종이야 ronde de bordeaux 줄여서 rdb라고도 부르더라 까만 열매가 아주 작지만 굉장히 달고 맛있대 올해는 나무의 첫 열매라 대단히 맛있길 기대하진 않지만 잘 관리하면 내년부터는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인 무화과를, 그것도 최상의 맛으로 수확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즐거워 우린 이제 마트에 파는 승정도후인(마쓰이도핀)에서 해방될꺼야 아레카야자의 새순이 토끼귀같아 작고 소중한 느낌 미니장미의 새순도 귀엽게 빼꼼 올라오고 나팔꽃에 맺힌 씨앗을 그 화분에 좀더 뿌려서 새싹이 났어 요즘 나팔꽃이 매일 1~2송이 피어 아쉬웠는데 이제 개체수도 많고 날도 따뜻해서 여러송이 활짝 핀걸 보겠지 천리향의 새순은 얇고 보들보들해 요즘 성장에 탄력받은 사라세니아 새순이 엄청 뽀글뽀글 올라와

몬스테라알보 1호 흙으로~ [내부링크]

1월 27일부터 다소 서늘한 우리집에서 지겹고 지겨운 물꽂이로 뿌리받은 알보몬 1호 뿌리를 조금 더 받고 흙으로 보낼까도 싶었지만 오늘 못참고 흙으로 보내버렸어 사진상의 잎은 알보몬 3호의 잎이고 1호는 이제 뿌리가 조금 났고 뿌리 내릴 캘러스도 곳곳에 생겼어 집에 있는 코코피트랑 중립 펄라이트를 7:3 정도로 대충 섞어서 얼렁뚱땅 심어버렸어 살때부터 공중뿌리가 너무 길어서 스타벅스 벤티컵에 반 접어 넣어 뿌리받았더니 그대로 굳음 ㅋㅋ 아직 뿌리가 적어서 물러버릴까봐 깊이는 어느정도 되고 흙을 적게 담으려니 이 연질포트 당첨 저기 보이는 에어포트에 얘를 심어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얘는 지금 뿌리 모양이 딱 화분 가장자리를 돌게 생겨서 나중에 화분 구멍에 머리채 다 뜯길까봐 빠르게 포기했어 대충 우겨넣고 흙 채웠는데 저기 지지대 옆에 삐죽 솟은거 그거 얘의 공중뿌리 끝부분이다;; 24호 정도로는 가야 기근도 싹 묻어줄텐데 당분간 그냥 살아 뿌리받느라 많이 수척해진 예쁜 잎도 다시 살이

변색된 도금 악세사리 다시 광내기, 요즘 일상 [내부링크]

스페이스42에서 구매한 키미수 브랜드의 은팔찌 골드컬러 도금된건데 바디로션 바르고 착용하고는 닦아서 폴리백에 넣지않고 뒀더니 변색이 난리 수준 언제 재도금해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전에 보석인 카페에서 로키님이 로즈골드는 변색되면 지우개로 지워보라고 하셨던게 생각나서 옐로골드 도금에 지우개로 문질러봤더니.. 어! 된다! 된다! 하는김에 변색된 무도금 은반지도 지우개질을 해보자 짠~ 약간 누런끼까지 완벽하게 세척되지는 않는데 그래도 거뭇거뭇한 변색이 지워져서 잘 하고다녀 팔찌도 깔끔~ 오늘의 영광을 지우개에게 꿀팁은 좀 단단한 지우개가 더 사용하기 좋고 다 하고나면 물로 한번 세척해서 지우개가루 털어내기 얼마전엔 워커힐 금룡에서 시댁 모임이 있었어 내가 맨날 오빠한테 넌 좋겠다 결혼밖에 한게 없는데 개손녀가 생기고 친척 강아지도 생겨서 벌써 친한 강아지가 둘이네! 하는데 나야말로 결혼 했을 뿐인데 귀여운 조카가 둘이나 생겼어 이날은 생애 처음으로 세뱃돈도 줘보고 즐거웠어 쉐이크쉑 신메

리코타치즈 [내부링크]

코스트코 리코타치즈 카페마마스 리코타치즈의 찰진맛은 없고 입자가 거칠지만 난 맛있쪙 과일이랑 같이 먹으면 킹왕짱

피에르하디 하이탑 [내부링크]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운동화 피에르하디 런닝화 러닝슈즈 하이탑 피에르아르디 몇년전에 사고 아껴신다가 요즘은 주구장창 데일리슈즈로 신는중 pierre hardy running shoes pierre hardy sneakers pierre hardy hightop 미래에서 온듯 거침없이 쭉쭉 뻗은 선이 너무 멋지고 컬러배합은 진짜 피에르하디의 장기답게 훌륭해서 왠간히 추리한 옷에 매치해도 막막막 간지나고 그른다 헉헉헉 검정색과 파란색의 조합이 너무 곱고 아릉다운데다 미드솔(중창)의 흰색이 아주 신의 한수다 끈은 이 검정끈과 여분의 흰끈이 들어있었는데 여름이니 이제 흰끈도 끼워봐야지 맨위의 2개는 필터좀 써봤고 ㅋㅋ 여기 두개 사진은 필터안쓴 사진 바닥의 큐브 조각창 때문에 오랜만에 신으면 착화감이 웃겨서 웃음이 킥킥 난다 운동화라고 생각하면 그냥 컨버스보다는 편하지만 대단히 편치는 않고 구두대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고..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라며;; 쉴드는 내가 쳐준다! 이게 사이즈가

사나이의 토핑 [내부링크]

조선호텔 스시조 고등어소바는 진짜 존맛! 메밀향도 향긋하고 고등어필렛은 달콤짭쪼름에 국물이 진짜 구수해서 갈때마다 국물까지 원샷! 어제는 스시조 고등어소바가 먹고싶댔더니 오빠가 고등어냉면 만들어줌 ㅋㅋㅋ 고등어필렛 팬에 지지고 키친타올로 기름기빼서 냉면에 토핑 그래 이정도는 돼야 사나이의 토핑 ㅋㅋ 며칠전엔 오이소박이로 김치국수 만들면서 통계란 3개 ㅋㅋ 다들 집에서 국수 먹을때 이정도 토핑은 하지 않냐몈ㅋㅋㅋ 진심.. 사나이의 토핑은 이런것이다 jpg. 남들 스테이크로 먹는 블랙앵거스로 수육 만들어서 냉면에 토핑 ㅋㅋㅋ 이게 진짜 존맛

하얏트호텔 풀사이드바베큐 [내부링크]

여름에만 오픈하는 하얏트 풀사이드바베큐 예전엔 고기를 못구워서 싫었는데 작년부턴 고기를 제법 잘 굽기 시작 바베큐코너 뒷편의 로스트비프도 맛있긔 남산근처 밤전경은 언제 봐도 참 좋은데 특히 여기는 고흐 그림 밤의테라스 같은 느낌 반짝반짝 도란도란 걱정따위 근심따위 잠시 잊는 분위기가 정말 좋아 13년째 장기연애중인 우리도 여기 가면 기분이 몽글몽글해지고 ㅋㅋ 야외 수영장을 빙 둘러싸고 앉아 먹고 마시다보면 어두워지면서 점점 더 예뻐진다. 풍경도. 사람도. 온 세상이. 밥먹다가 고개를 들어보면 전선 하나 없이 깨끗한 하늘에 달과 별, 나뭇가지만 걸려있는데 이게 또 묘미지. 여행가고싶거나 기분전환하고싶을때 가기 좋고 둘이 도란도란 오붓하게 즐기기도, 여럿이 시끌벅적하게 즐기기도 좋아

베르사체진 블루종 versace jeans [내부링크]

5월초 생일에 오빠한테 선물받고 여태 사랑에 빠져있는 블루종 베르사체진 제품인데 마침 우리가 구경간 날 아우터 20%세일중이었징~ 그래서 오빠가 나시티도 하나 더 사줬징~ 내가 좋아하는건 대체로 남들 관심사 밖이라 종종 할인.. 남이랑 경쟁할 필요없이 그냥 묵묵히 좋아하면 된다능 오빠 이사하기 전 집 마지막으로 놀러간날 오빠네 옆집 할머니가 엘리베이터에서 보더니.. 옷이 한복같이 너무 곱고 예쁘다며.. ㅋㅋㅋ 베르사체진 개새기.. 나한테 한복 팔았어 ㅋㅋㅋ 어쨌든 그 일로 이 잠바는 보면 웃음이 킥킥 나서 더 사랑하게 됐엉 소매끝까지도 아름답고 초반에는 빨간색 프라다 미니사피아노백이랑 같이 매치할때가 많았는데 요즘은 입생로랑 금색클러치랑 매치하는게 더 이쁜듯 한가지 아쉬운건 XS사이즈를 샀으면 딱 좋았을텐데.. XS 품절이라 S사이즈 샀더니 어깨랑 소매길이가 살짝 애매하다잉 웃긴건 나시티는 S사이즈를 샀으면 딱 좋았을텐데 S사이즈 품절로 XS사이즈로 업어옴;; 거기 누구요 나랑 취향

붓처스컷 파이낸스센터점 [내부링크]

부처스컷 파이낸스센터점 맛있고 서비스도 좋아서 좋아하는 곳 오빠는 뉴욕스트립 300g, 난 뉴욕스트립 200g 와인은 서비스로 한잔 받음 ㅋ 늘 미듐으로 먹다가 오늘은 미듐레어로 주문했더니 더 맛있쪙 우린 시어링 강한걸 안좋아하는데 여긴 시어링이 강한 편이라 늘 시어링은 약하게 주문 으흐흐~ 고운 속살 여기 워낙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오는 편인게 좀 아쉬운데 맛은 언제나 굿 부처스컷에서 걸어나오면 오빠가 당연하다는듯 가는.. 그곳 카페마마스에서 오빠는 파인애플주스, 난 자두주스 둘다 시럽없이 먹는데 오늘 자두주스는 대박 셔서 레몬주스급 ㅋㅋ 그래도 상큼하니 좋음 그냥 가면 우리가 아님.. 메르스로 내수가 망가지면 우리 다같이 죽는거 아니냐며.. 커피 한잔이라도 더 마시고 가자고 ㅋㅋ 아 나 진짜 정치해야겧;; 연인이 덕수궁 돌담길 걸으면 헤어진다고 하는거.. 애들 공부 안하고 연애할까봐 어른들이 낸 소문이라며.. 어른이라고.. 그렇게 못되서 ㅋㅋ 우리가 13년째 종종 걷고있음요 서

탱글티저 tangle teezer vs. 아이캔디 eye candy [내부링크]

윗줄 3개는 탱글티저, 아랫줄 2개는 아이캔디 제가.. 굵고 손상 심한 곱슬머리라.. 브러시 성애자.. 또르르.. 왼쪽 2개는 휴대용, 오른쪽 1개는 레귤러사이즈 휴대용은 빗살 망가지지않게 캡이 있고.. 어쩐지 레귤러사이즈보다 무겁;; 머릿결 건강하고 가늘은 생머리인 여동생이 머리카락 끝에만 C컬 디지털펌하고 써보더니 좋다고 무려 2개나 더사옴 죄다 단품으로 ㅋㅋ 요즘 홈쇼핑 세트구성이 싸드만.. 호갱호갱 이건 내가 산 아이캔디 웻브러시를 쓰다가 빗살이 자꾸 빠져서 사봄 뒷면 거울은 오지게 깨끗 또렷하게 보이는게 안쓰는게 함정. 탱글티저는 빗살이 뾰족해서 두피쪽 빗으면 기분이 확 상해서 난 두피쪽은 무조건 아이캔디. 탱글티저 저 바늘같은 냔 흑 풉.. 30분전 제꼴.. 일요일 오전은 잉여롭고 좋아 저는 머리끝이 많이 상해있구요 두껍고 숱많은 곱슬머리에 끝에만 디지털펌으로 C컬. 이쪽은 탱글티저로 빗어빗어 이쪽은 아이캔디로 빗어빗어 밖으로 쓱쓱 빗은 모습이에요 제 여동생 포함해 탱글티

이태원 로즈베이커리 [내부링크]

며칠전 동생이랑 의논할게 있어서 의논할때는 먹을거 앞에 두면 누구나 아이디어뱅크가 됨미다 빵순이들은 1인1케익을 생활화 ㅋㅋ 이태원 로즈베이커리구요 산딸기타르트와 버터스카치치즈케익 여기 커피는 좀 새콤한 편이라 아메리카노보다 라떼가 맛있쪙 로즈베이커리는 타르트쉘에서 분유향이 좀 나는 편인데 아주 파삭 하고 부서지는 그 느낌이 좋고 타르트 안의 필링이 죽여줌미당 물론 아랍 석유부자 필링의 과일 파바박 토핑도 아름답구요 그치만 진짜.. 로즈베이커리에서 젤 사랑하는건 이거. 버터스카치치즈케익 모양은 에게~ 잡솨봐!!! 치즈케익 맛도 훌륭한데 맨위에 버터스카치캔디맛 촤르르~ 바닥은 다이제스티브크래커맛인데 좀더 부드럽고 풍부한 맛. 네네 물론 로즈베이커리는 당근케익도 카라멜타르트도 맛나긴해요 ㅋㅋㅋ

코스트코 장보기 [내부링크]

코스트코 오늘 나 왜 돈이 없뉘.. 한우 못사고 걍 호주산 앵거스 2팩, 닭가슴살 1팩, 닭안심 1팩 고기만 5kg이 넘눼.. ㅋㅋ 이건 예전에 장봤던 사진 코스트코뽀에버

과일이 쪼아연 [내부링크]

집에서 수확한 블루베리와 방울토마토 요즘은 밤마다 식구들 모두 이만큼씩 블루베리 포식중 마당이 있어서 행복한 돼지입니당 이불속에 엎드려서 책 읽으며 마당에서 수확한 블루베리 먹는 맛 아는 분 풋쳐핸졉~! 먹을때 잠깐은 에르메스 장인 빙의 ㅋㅋ 낮에는 제주 애플망고 호로록 ㅋㅋ 에헤헷.. 이 계절엔 산딸기도 먹어줘야졍 맛있쪙

소꿉놀이 [내부링크]

다이어트중 야식 ^^ 만 13년 연애의 비결은 소꿉놀이! 메밀국수에 냉면육수, 우리가 삶은 수육과 계란 팍팍 넣어 맛있게 한그릇씩 둘이 같이 장도 보고 음식도 만들고 새로 해먹어볼 음식 아이디어도 짜내고~ 이게 연애의 재미지 소고기야채볶음에 햇반하나로 나눠먹고 닭고기야채카레볶음에 햇반하나 소고기야채카레볶음에 햇반한개 요즘 저녁식사는 외식하지않는한은 거의 이렇게 ^^

갖고싶은딩 [내부링크]

조던운동화는 정가구매가 힘드니 사기 싫고.. 근데 흰운동화 하나 사려고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인기없던 조던1 크리스폴이 난 맘에 들어서 삼 ㅋ 조던 간만에 신는디 후기에 반업 ~ 1업하래서 반업해서 245 샀쟈나 대박 크쟈나 ㅋㅋ 걍 신음 생각해보니까 옛날엔 235~240 신었쟈나 혹시 조던1 cp 235나 240을 245로 바꾸고 싶은분 덧글 부탁드리쟈나 ㅋㅋ 발볼이 넓지않은 대발이입니다 제가 그래도 조던1 로얄블루랑 검빨은 신어보고픈데. 리테일가 미침 ㅋㅋ 생로랑 남성라인 하이탑 이거이거 생로랑이니 가죽 퀄리티도 마감퀄리티도 좋을텐데 이거 사볼까싶은데 우리나라매장엔 안들어왔대서 매장 갔다가 물만 먹고옴 크흡.. 온라인주문하면 되겠지만 고민스러운건 신기 쪽팔리려나 ㅋㅋ 조던짭같으려나 에디슐리먼오빠 골든구스를 지나 조던으로 ㅋ 하아.. 생로랑이나 조던1 로얄블루나 브레드가격이나.. 그게그거인듯한데 이거 너므 곱지않냐능 이거 은색도 짱 이쁘드라능

그냥 오늘 [내부링크]

나는 왠지..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를 보면 팔아주고싶어.. 다들 잘 됐음 좋겠고. 우와 인스타그램 할때는 그전 블로그 하던 버릇 남아서 주절주절 그렇게 말이 많았는데 이제 다 접고 블로그하는데 말이 짪 ㅋㅋㅋㅋ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이 곱다길래요. [내부링크]

송로버섯절임과 송로버섯오일 뒷줄의 오일 2병은 아롤리비에 a l'olivier 트러플오일. 송로버섯을 올리브오일에 담아 송로향이 가득한 오일 앞줄 작은병은 사비니타르투피 savini tartufi 블랙트러플절임

속옷쇼핑 [내부링크]

속옷쇼핑 ㅋㅋ 원래 팬티는 한번에 20개씩 사는거쟈나옄ㅋㅋ 나 겨우 8개 오바했을 뿐이야 ㅋ 베이직한 블랙과 스킨톤 잔뜩에 알록달록 귀요미도 골라놨으니 올여름 씐나게 입어야지 나는 팬티성애자 ㅋ

알렉산더양 티셔츠 ㅋㅋ [내부링크]

ㅋㅋ 수정분은 위로.. 95사이즈로 재도전 오오오.. 요거요거 좋아 알렉산더왕 레이온티의 느낌은 아니지만 기본티로 좋음 그.. 알렉산더왕 레이온이랑 뭐랑 섞인거 그 보풀때기 티셔츠 15만원에 샀던 호구는.. 급 반성중입니당.. 그 호구티셔츠보다는 얘가 훨 낫네. 나도 잇템 도전 ㅋㅋ 여기 너무 어둡고 난 오늘 짐도 많고 에혀 운동화는 좋아하는 피에르하디 런닝화 이게 요즘 소문난 간지템이라는데 내가 붙인 별명 알렉산더양 ㅋㅋ 티샤쓰가 아니양 byc 런닝이양 ㅋㅋ 사이즈 미스.. 95사이즈 다시 샀으니 기대즁 이건 집에서 폰카로 ㅋ 사이즈만 갠춘하면 알렉산더왕 싸대기도 후려칠듯 기본티로 완전굿 가격은 3,500원 ㅋ

웨딩부케는 부케녀가 고르는거져! ㅋ [내부링크]

나한텐 평생 의리를 지키기로 한 자매같은 친구들이 있다. 나까지 3명 우리는 노후의 즐거움도 보장하기로 해서 우리와 우리의 배우자들 총 6명 중 한명만 성공하면.. 노후는 함께 즐기기로 ㅋ 8월에 결혼하는 친구가 던질 부케는 내가 받기로 했고 나는 또 다른 친구에게 던질껀데 내 부케 받을 그녀에게 결혼할 남자가 생길때까지 ㅋㅋ 내가 기다려쥼 캬아~ 8월 품절임박녀 오양이 부케녀 마음대로 부케를 고르면 계산하겠다고 해서 나 요즘 부케 구경중 아무리 내맘이래도 신부에게 어울릴걸 위주로 ㅋ 내친구는 보통 키에 날씬하고 왕가슴이당 ㅋㅋ(뭔상관이냥 ㅋ) 드레스는 완전 깔끔 장식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미색 머메이드드레스 부케는 당근 크거나 길지 않은걸로 깔끔하고 귀여운 내 오양에게 어울릴걸로 젤 먼저 생각난건 은방울꽃부케 청아하고 비내리는듯한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운데 가격이 오방 비싸지 ㅋㅋ 고급스럽고 청아한 느낌 살리기에 좋을듯 우리가 방울이라고 애칭 붙여줌 ㅋ 결혼식장이나 파티 장식하는

주세페자노티 하이힐 [내부링크]

오늘은 간만에 쥬세페자노티 giuseppe zanotti 꽤나 높은데다 단창이라 자노티라도 별수 없다. 다른 브랜드면 아예 못신었을텐데 그나마 편한 주세페자노티라 신을만 ㅋ 그치만 오래 서있으면 힘드러 나 운다 ㅋ 그치만 진짜 미친 라인이 마음에 들어서 주세페는 검정바탕에 골드장식이지 하는 나도 못팔고 품고있는 똥파리색 스틸레토 블랙, 블루, 골드, 실버컬러를 좋아하지만.. 난 은근 똥파리컬러성애자 오픈토가 좋은건 이쁘고 페디큐어도 보이니깐 주세페 하이힐 신으면 정말로 어깨가 쫙 펴지고 가슴은 앞으로 엉덩이는 뒤로 내밀어져서 진짜 하이힐 기본자세가 나온다. 안그럼 못걸을껄 ㅋㅋ

롯데월드아쿠아리움 [내부링크]

며칠전에 다녀온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벨루가고래 초귀염 얘들 보는 뷰포인트는 따로 있다.. 터널에서 봐봐요 애들이 거길 턴하면서 자꾸만 아이컨택해 완전 심쿵이야 오리같지? 펭귄이야 ㅋ 얘 이러고 그루밍하다가 유리벽에 부딪히고 깜짝 또 저쪽으로 둥둥 떠내려가며 그루밍하다가 저쪽 유리벽에 부딪히고 깜짝 ㅋㅋ 너무 귀여워 인기절정 바다사자 호기심이 많아서 내앞에 있던 여자분이 손에 뭔가를 쥐고 장난치니까 그 장난감 따라서 수십번 뱅글뱅글 수달수달 ㅋ 수족관에 와도 역시 젤 이쁜건 털달린 네발짐승아이가.. 악어 얘는 뭐.. 다이안폰퍼스텐버그 DVF원피스 입은듯 시조새오빠는 얘가 너무 귀엽다묘;; 그러고보니 나 닮은듯; 입구에 있던 거북이 거북아 거북아 머리른 내놓아라 내놓지않으면;; ㅋㅋ 완전 입구부터 빵터짐 이분 대물 ㅋ 다 보고 논현삼계탕 전기구이통닭도 촉촉하고 삼계탕도 깔끔하고 닭고기 안좋아하는데 논현삼계탕은 진짜 맛있지 그리고 드디어 주라기월드를 봤지! 주라기공원을 좋아했던 어린이는

사조 얼리지않은 생생참치 [내부링크]

어제 이마트 가서 장보다가 대박템 발견했다능 바로 요거요거 요즘 집밥백선생때문에 꽁치통조림 고등어통조림 코너 격파됐던데 통조림 이용한 생선요리편 진짜 재밌었다능 꽁치통조림 좀 집다가 발견한 사조 얼리지않은 생생참치 따보면 요거바 ㅠ 엔초비처럼 가지런히 통살이 꽉꽉 들어참 우리는 야채볶음에 넣고 같이 볶아먹었는데 일반 참치캔보다 좀더 진한 맛 ^^ 생선살이 부서지지않고 모양잡혀있으니 요리에 쓰기 좋을듯 담엔 요걸로 생선조림을 해봐야겠다능

파블로 치즈타르트 [내부링크]

롯데본점에 쇼핑왔다가 잠시 쉬러 ^^ 파블로 치즈타르트 처음 와봤는데 굽기 레어 미듐 선택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흑.. 카페에서 먹고가는건 테이크아웃용보다 약간 작은 치즈타르트라고 함. 또 울쟈. 플레인타르트와 아메리카노 주문하면 굽기시작해서 15분 걸린다.. 하아.. 치즈타르트와 진짜 바닐라를 넣은 바닐라아이스크림 한스쿱, 시럽은... 오렌지향 감기시럽맛.. ㅠ 아이스크림이 의외로 맛있다 카페에서 먹을땐 굽기 선택이 안되고 레어와 미듐 중간정도 굽기로 나온다는데 굉장히 무르다 달지않고 꽤 맛있는데 조금 느끼하긴 함. 필링이 거의 크림 수준 시럽을 뿌려보았지.. 한입 먹어보고 시럽을 급히 걷어냈쮜.. 여기에 시럽은 오렌지향이 아니고.. 라즈베리시럽이나 메이플시럽이 더 어울릴듯 합뉘다.. 다음엔 테이크아웃으로 미듐으로 구워서 사먹어보고싶긔.. 그치만 나는 여전히 디저트중엔 끄렘브륄레가 젤 좋긔.

여름엔 팔찌지 [내부링크]

여름엔 민소매나 반팔에 볼드한 팔찌 하나 포인트로 뙇 유니크해서 더 맘에 들고 약간 무게감은 있지만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요즘 자주 하는 팔찌 금색 은색 모두 자주 하지만 내 피부톤엔 금색이 좀더 이뿐듯

마약쿠키 제니쿠키 [내부링크]

가끔 홍콩 다녀온 사람들이 지퍼백에 몇개씩 담아주는 것만 먹어본 제니쿠키 며칠전 여동생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볼일 보러 갔다가 제니쿠키 판다고 꺅꺅 ㅋㅋ 젤 작은 통 깡통이 앙증맞뉘 ㅋㅋ ㅋㅋ 식신패밀리는.. 자꾸만 먹다가 사진찍음. 내가 젤 좋아하는건 이거 @,.@ 커피향 솔솔 나고 입에 넣어봐 확그냥 막그냥 산산히 흩어짐 캬악.. 부드럽고 고소하고 향긋햏 ㅋㅋ 도톰한게 보기만해도 입에 넣고싶음

남산 그랜드하얏트 여름휴가 [내부링크]

올 여름 휴가는 남친이랑 하얏트, 그리고 온가족이 바쁜 남동생이 있는 경산. 우리방에서 본 전망 수영장 넌 내꺼닼ㅋㅋ 골드시즌이라 수영장은 1박당 1회 입장. 우리는 ㅋㅋㅋ 막 직원 설득해서 수영장 이용권 더받음. 아 진짜 설득은 이럴때만 나옴. 어린이풀 앞에 있는 썬베드에 자리잡고 태닝하다가 메인풀 가서 물개놀이하다가 무한반복. 메인풀은 1.3, 1.5, 1.8m로 점점 깊어지는데 1.3은 완전 북적북적. 1.5부터 1.8은 매우 한적하여.. 물깨 두마리는 1.5~1.8m에서 물깨질 수영하다가 풀사이드바베큐 예약상황 물어봤더니 마침 취소된 자리가 있다고 ㅋㅋ 나눈 먹을복 하나는 타고남. 예약하기 어렵다는 식당도 당일예약 챡챡 ㅋ 나참.. jw메리어트 동대문 blt스테이크도 9/13까지 예약마감이라는데 8/31 저녁 예약함. 내가 밥 예약의 금손 신의손 ㅋㅋ 아 그놈의 수요미식회가 내 맛집을 떠들어대서.. 수요미식회 안하믄 죻겠다 ㅋㅋ 점심먹고 체크인, 수영하고 저녁식사, 식사후 뒹

맥 아이콜 스몰더, 맥 멀치, 맥 카지노 [내부링크]

맥 mac 아이콜 스몰더 검정색 콜펜슬 맥 블랙 콜펜슬 스모키에도 조코 언더라인 점막에 바르면 꿀 좋은데.. 다른 브랜드 콜펜슬 보다 유독 오일리한 느낌적인 필링. 스틸라 콜펜슬이랑 비슷. 메포였나 콜펜슬이 좀더 파우더리한 느낌 나는게 있던데.. 파우더리한 쪽이 좀더 다루기 쉽다면. 오일리한 쪽은 펄섀도를 올리면 광택 끝장남 같은 맥 아이콜 중에서도 테디나 파워써지같은 경우는 펄때문인지 스몰더보다는 덜 오일리함. 주중 아침이니까 약하게 발라봄 맨눈에 스몰더를 쌍꺼풀 부분 살짝 너머까지 콜펜슬 긋지말고 콕콕 점찍어두고 브러시로 펴줌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맥 아이섀도 멀치 mac mulch 멀치를 눈앞머리, 눈꼬리 속눈썹라인에 살짝 바르고 블렌딩 베이뷔! 멀치같은 붉은 갈색 계열이랑 같이 써주면 꿀바르는 컬러 맥 카지노 mac casino 아까 멀치 안바른 곤에 카지노를 발라쥼 언더라인 점막에 스몰더로 쭉쭉~ 내 심장은 블뤡 언더 뒷꼬리 멀치 진하게 언더 앞머리에 카지노 크리즈와 언더

신라호텔 페이스트리부티크,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blt steak [내부링크]

월요일은 주말동안 밀린 문의와 주문상품 포장 및 발송으로 정말 바쁜 날인데.. 어쩌다보니 남친 생일파티를 이날 하게되서 낮동안 업무 미친듯 달리고. 오빠 생일케익 사러 신라호텔로 고고씽! 저기 저 영빈관은 음 늘 쌩뚱맞은 느낌적인 필링. 헤헤 신라호텔 오면 기냥 발길 닿는대로 끌려가는 그곳 페이스트리부티크 패스트리부티크 사진 아랫줄 맨오른쪽에서 두번째 뉴슈가 딱 한개 있었는데.. 짐만 얼마 없었으믄.. 내가 저걸 사버리는건데 으으으 케익은 고민을 좀 했드아 오빠가 다른 브랜드 바나나케익을 좋아해서 피칸바나나랑 치즈케익 위에 블루베리 쌓아올린거랑, 밀푀유랑 ㅋㅋ 오빠는 밀푀유도 워낙 좋아하는데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고민.. 페이스트리부티크는 빵이든 케익이든 가격은 세지만 먹어보면 대략 그값을 하는 편이라. 사랑하는 분들의 생일이나 좋은 날엔 왠만하면 여기로 페이스트리부티크 상자 들고 나와서 시간이 널널해서 신라호텔 셔틀버스를 타볼까하고 나는 jw메리어트 동대문 blt스테이크로 가야해서

애플수박 [내부링크]

애플수박 먹어봤어요? 가격은 창렬이지만 진짜 맛있엉 사이즈는 작은 멜론만한데 전에 신세계백화점에서 17,000원인가 하길래 손 떨려서 못사다가 지난 주말에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주말특가 9,900원에 팔길래 냉큼 사옴 ㅋㅋㅋ 껍질도 얇아서 버릴 것도 적은데다 정말정말 달고 맛있어서 만원 미만 가격이면 자주 사먹을텐데.. 내년이나 내후년엔 만원미만으로 마트에서 만나길 기대하며

여름 내내 매일 신는 소가죽 청키샌들 [내부링크]

새로 한 페디큐어 ^^ opi big apple red 네일샵 갈때는 이건 꼭 가방에 넣어가고 색상 추천받고 맘에 드는 컬러 없으면 걍 이거 ^^ 여름들어 거의 매일같이 신는 소가죽 샌들 청키힐이라 편하고 캐주얼부터 세미정장까지 커버 가능한 디자인이라 고민없이 휙 신고 나감 ㅋ 으으으 짱 편하고 이쁘고 발볼 사이즈도 조절되서 넘 죠아

미미박스 포니 샤인이지글램1 아이섀도팔레트 [내부링크]

네이버에 검색할거 있어서 들어왔다가 네이버 검색창 아래 배너에 이쁜 포니씨가 뙇! 머지? 클릭.. 미미박스로 고고씽 샤인이지글램1과 샤인이지글램2가 리뉴얼 발매된 첫날이었고 정가 3만원에서 50프로 할인한 15,000원 어머 이건 사야해 설렘배송이라고 다음날 바로 도착 케이스부터 막막 설렌다니깐 흐아.. 나는 이전 시즌에는 안사서..가 아니고 알았음 샀겄죠.. 몰랐써여 큐.. 여는 부분이 마그네틱이라 완죠니 편하므. 큰 거울 뙇! 바비브라운 돋는 사각사각 네모네모 섀도우 8개가 왼쪽 4개는 무펄 매트. 오른쪽 4개는 펄. 내가 사용하는 팔레트 중 영국브랜드 슬릭 sleek의 au naturel도 음영부터 스모키까지 하기 좋아서 어디 여행갈때는 종종 챙겨드는 아인데. 비교해보좝! 슬릭은 12구 팔레트에 상단의 매트한 크리즈~트랜지션컬러가 4개나.. 피부색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쓰려니까 그렇겠지만.. 나는 쓰는 색만 쓰게 되더라 ㅠ 슬릭 오나뛰렐 오내추럴 하단의 6개 색상은 뭐.. 다 꿀

맥 페인트팟 레잉로우 [내부링크]

며칠전에 사온 맥 페인트팟 레잉로우 옅은 베이지톤이라 피부가 밝은 사람은 음영도 가능하드아.. 파운데이션 21호 안팎인 여동생은 요걸 음영용으로 쓰는데 파운데이션 23호도 좀 밝은 나는.. (바비브라운 스틱파운데이션 3.5 웜베이지가 내 피부톤에 딱 맞음) 음영으로는 약간 부족한 느낌. 그냥 베이지톤의 베이스로 쓴다 맨눈에 레잉로우 눈꺼풀과 언더쪽에 펴바른 모습, 흰피부인 여동생은 여기에 마스카라만 하기도 하고 여기에 아이섀도우로 살짝 아이라인 그리고 마스카라 하기도. 나는.. 이걸로 끝내기는 못내 아쉬워 슬릭 오나뛰렐 아이섀도 팔레트에서 어두운 갈색과 베이지, 화이트 섀도를 살짝 사용. sleek au naturel 팔레트 하단 3번 무펄 브라운으로 눈앞머리, 꼬리쪽과 속눈썹 가까이에 살짝만 음영을 주고, 가운데 부분에 상단 4번으로 살짝만 터치, 눈썹뼈에는 상단 1번 화이트, 언더 눈꼬리에도 하단 3번 무펄 브라운으로 살짝 메포 아쿠아브로우로 눈썹 그리고 뒤늦게 빠진 토니모리 젤

붓처스컷 [내부링크]

지난주 목요일에 우연히 만난 동생커플과 함께 다녀온 붓처스컷 나랑 오빠는 붓처스컷에 가려고 롯데본점 지하 폴바셋에서 만나서 룽고에 멘치까스 격파중이었고 ㅋㅋ 아! 쇼핑백에 들어있는건 요즘 몇병째 먹는 솔가 에스터c 비타민(중성비타민c) 얼마전에 통화중에 비타민씨 먹다가 비타민씨가 몇알 안남았네 했더니 자기꺼랑 같이 2병 사서 기다리는 우리 오빠 오빠는 천사야. 아니 근데 내가 얼마나 좋길래 그뤠 ㅋㅋㅋ 어쨌든 동생남친 수니 생일선물로 미리 산 몽블랑벨트 길이를 굳이 매장에서 줄이고싶은 곰발 수니 덕분에 그쪽 커플도 롯본명품관 들렀다가 커피마시면서 저녁메뉴 고민하러 폴바셋에 온거.. 아 진짜 멘치까쓰 먹고 입가에 붙은 빵가루 털고있는데 누가 어깨를 만져서 깜놀 ㅋㅋ 이렇게 또 넷이 된 우리는 다같이 붓처스컷으로~ 식전빵은 초기엔 진짜 절망적인 맛이었는데 점점 발전중 오른쪽의 피자빵은 첨엔 병맛이더니.. 너뎃번 한입씩 맛만 보다가 반함.. 요거요거 요기 물건 텍스멕스샐러드 우리가 엄청

샤이바나 [내부링크]

오빠도 나도 밀가루 버터 치즈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은 좀 멀리하느라 궁금해만 하던 곳 샤이바나. 미국 남부 가정식 어뭬리칸 쏘울푸드라고 ㅋㅋ 씨푸드잠발라야 재료가 큼직큼직 실하게 들어가있는데 맛이 뭔가 익숙하다 기억을 더듬더듬.. ㅋㅋ 뚝배기에 라면을 물 적게 부어 빠뜩하게 끓여먹고 그 국물에 밥 한공기 투하해 다시 한번 끓여먹어본 사람은 아는 그맛 ㅋㅋ 맛있는데 특색은 딱히.. 은근 손은 가서 먹다보니 다 먹음. 자이언트 미트볼 스파게티 토마토스파게티 위에 어른 주먹만한 미트볼 ^^ 비주얼이 귀엽쪄 미트볼이 오또케 이르케 촉촉하고 부드러워!! 가운데는 치즈가 녹아있어요... 하아.. 갈은 고기 안좋아하는 내입에도 미트볼 진짜 맛있음 근데 파스타가 조큼 허전한 맛 이건 미트로프 세트로 주문하면 맥앤치즈랑 빵종류가 함께 나오는 듯한데 우리는 오늘 이미 탄수화물 겁나 주문해서.. 미트로프 단품으로 미트로프는 갈은 고기 사이에 갈은 뼈가 조금 들어있는데 많이 거슬리지는 않고 미트로프

피에르하디 런닝화, 자라 밴딩슬랙스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조금 시원해지면서 다시 밴딩슬랙스 홀릭중입뉘다 일할때는 밴딩슬랙스랑 밴드스커트가 아주 꿀이져 옷이 불편하면 일도 잘 안되고.. 자라에서 샀던 핀스트라이프 들어간 남색 밴딩슬랙스에 피에르하디 러닝화 오늘 거래처 미팅이 있어서 기다리는 중인데 거래처 사장님(젊은 남자분)이 맨날 탐내시는 내 피에르아르디 하이탑 ㅋㅋ 로우탑으로 사고싶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하이탑으로 샀던건데 음음 신다보니 깔창도 깔 수 있고 좋다묘 ㅋㅋ 자라 슬랙스도 들러붙지않고 시원해서 꿀!

창동 하누소 [내부링크]

얼마전 여동생 커플과 함께 다녀온 창동 하누소 고기가 진짜 두툼. 왠만한 두꺼운 스테이크보다도 두껍고 새송이버섯도 걍 통으로 구워! 언니가 고기도 잘 굽고 친절햏 고기도 맛있고 두께덕분에 정말 씹는 맛이 있오. 새송이버섯은 통으로 구워서 잘라주는데 와.. 이건 뭐 가래떡 구운듯한 말랑한 식감 오빠가 자주 가는 가게여서 서비스로 나온 장어구이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수육과 어복쟁반까지 수육이 부들부들 맛있으니 어복쟁반도 맛있는데 요기 어복쟁반에는 떡이 안들어가서 더 깔끔하고 개운한 느낌. 근데 난 떡 넣어 먹는걸 좀더 죠아하눈뒈 ㅋ 먹어도 먹어도 안끝남 ㅋ 다 먹고 비빔냉면 1개, 물냉면 1개를 반씩 나눠달래서 입가심 여긴 물냉면보다 비빔냉면이 더 맛있드~

스킨푸드 연어컨실러 [내부링크]

다크써클용 컨실러로 진짜 유명한 스킨푸드 연어 다크서클 컨실러크림 전에도 사보려다가 써봤다는 친구가 비린내 난다고 비추라고 해서.... 근데.. 최근에 눈밑 지방 아이백이랑 아이백 아래 다크써클이 좀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검색 미친듯 하다가 사봄 ㅋ 대용량 ㅋㅋ 무슨 컨실러가 10g 가격은 음청 착해여 8천원 며칠 쓰다가 좋길래 동생꺼도 하나 사다쥼 내껀 2호 살몬베이지, 동생껀 1호 살몬블루밍. 요즘 1주일쯤 매일 썼는데 요거 닳았네옄ㅋㅋ 내껀 어두운 컬러인 2호 살몬베이지. 약간 오렌지빛 도는 베이지컬러. 일본 파운데이션에서 오클 oc 이런식으로 표기하는 파운데이션 색상 느낌. 일반 로드샵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보다는 약간 어두운 컬러. 히히 올리브영에서 할인해서 2,800원엔가 산 컨실러브러시 양면이고 컨실러나 크림섀도 바르기 좋당 오늘 아침 바빠서 눈화장 할 시간도 없는 와중에 스킨푸드 연어컨실러를 찬양하겠다고 ㅋㅋ 기어이 사진을 찍음 ㅋ 커버력이 약한 샤넬 비타뤼미에르 파운데

슈페르가 X FOLDER 2832 실버스니커즈 [내부링크]

작년말에 우연히 스쳐보고 아직 Superga 수페르가를 신어본 적이 없어서 사이즈를 몰라서 바로 살 수도 없고.. 끙끙 앓다가 잊어버림 ㅋㅋ ㅋㅋ ㅋㅋ 내가 그래여 ㅋ 길에 슈페르가 아이보리나 검정 신은 사람들이 은근 보이는데 이 은색은 안보이길래.. 품절이겠거니 했는데.. 며칠전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갔다가 슈페르가 매장 뙇! 지나가는데 얘가 뙇~ 드루와~ 드루와~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내 사이즈 240, 245도 있다고 ㅋㅋ 내 발은 길이 24cm에 발볼은 넓지 않고, 발등 낮고, 발뒷꿈치도 작아서 은근 신발 사기 까다롭다.. 구두는 235~240 신고 운동화는 대체로 240. 조던1처럼 발볼 좁고 긴 형태의 운동화는 235도 신고, 피에르하디 러닝화는 230 ㅋㅋ 슈페르가는 240 신어보니 딱! 슈페르가 x 폴더 콜라보 라인인데.. 색상 매치가 아주 숨 넘어가게 이쁘다. 실버컬러 바디에 흰색 밑창과 흰색 로고 이 라인으로 금색도 있던데.,.. 고건 조큼 마니 노리끼리해서....

맥 콜펜슬 파워써지,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브로우 [내부링크]

맥 아이콜 파워써지 스모키에도 활용하기 좋지만 간단히 음영을 넣거나 언더라인 점막에 사용하면 눈빛이 오묘해 보인다 바쁜 아침이나 남친이 갑자기 집앞에 왔을때는 ㅋㅋ 비비크림에 립틴트 그것만으로는 아뉘아뉘 아뉘되오. ㅋ 눈은 마음의 창이니까(웃기시네.. 눈이 좀 또렷해보이고싶으니까) 왼쪽은 형광등 바로 아래서 오른쪽은 빛이 직접 내리쬐지 않는 곳에서. 내 맨눈.. 아흐.. 눈두덩이가 아주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음영 약간 주면 제법 똘똘해보이는 눈 적당한 색상의 크림섀도를 슥슥 발라주면 되는데 내가 자주 쓰는건 맥 콜펜슬 파워서지 파워써지 power surgy 중간톤의 골드빛 도는 카키색 쌍꺼풀라인을 살짝 넘게 쓱쓱 발라주고 눈뜨면 요만큼 정도로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쌍꺼풀 부분은 균일하게 살살 한번 펴주고 윗쪽 경계부분은 서너번 슬슬 펴주면 끄읕 눈을 뜨면 요래요래. 아참 아침에 바쁜데 사진찍느라 중간 사진을 빼먹었는데 언더라인도 눈꼬리쪽은 두껍게 눈 앞머리쪽은 얇고 연하게 그은후 아

케즈 스니커즈 트리플 글리터, 자라 밴드스커트 [내부링크]

요즘 내동생 교복st 자라 버티칼스트라이프 들어간 밴드스커트는 알록달록 색감도 이쁘고 조직감이 있어서 더 이쁜데 골덴 느낌 저 트임을 뒤로 해서 입으면 걸을때 치마가 위로 위로 신나게 올라갑니다잉.. 얘는 걍 앞트임으로만 입는걸로~! 뒷모습도 이쁘고 적당한 길이감에 스판이 들어가서 라인도 살고 신축성 있으니 편하공 자라스커트에 또 하나 케즈 스니커즈 트리플 글리터 검정색 요거 발볼도 좁고 귀엽고 밑창 대박 ㅋㅋ 키높인가여.. 컨버스 비슷한데 좀더 높은듯 펄이 자글자글 들어가서 실내에선 잔잔한데 햇빛아래선 눈조심 플리즈 ㅋㅋ 얇상하고 단정한 스니커즈라 로퍼 대용으로 신기 좋다는데.. 나는 아직 케즈가 없으므로 니껄 간간히 훔쳐신겠다 ㅋㅋ 내동생은 발볼이 별로 넓지않고 구두 240, 운동화 245~250 신는데 keds 케즈는 좀 크게 나온다며 240을 사왔 ㅋㅋ 종종 잘 훔쳐신겠도다

포에버21 양말 [내부링크]

포에버21에서 사둔 귀여운 양말 운동화에 알록달록 귀여운 양말 신고싶은 날 신기 좋다 아메리칸어패럴이나 유니클로에서도 컬러감 좋은 단색 양말을 몇번 샀었는데 그쪽처럼 짜임이 독특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가격도 꿀! 색감도 꿀! 프린트도 꿀! 요건 5개 묶음에 13,000원 단색 2개에 프린트 3갠데 다른건 무난무난 귀여운데 핑크호피가 좀 엄한가 싶지만 핑크호피도 따뜻한 트레이닝팬츠같은데 신으믄 갠춘할듯 요건 5개 묶음에 15,000원 ㅋㅋ 슈퍼히어로 특집인지 슈퍼맨양말이랑 배트맨양말 너무 귀엽다 오늘은 요즘 자주 신는 슈페르가 은색 운동화에 5개 묶음에 있던 단색 파란 양말 양말 두께감이 도톰한 편이 아니어서 얇상한 스니커즈에 신기 좋고 색감이 쨍!!한게 너무 이쁘다 사이즈가 약간 크게 나오는데 240 신는 나한테도 넉넉한 느낌이라 245~250 신는 분들한테 더 잘 맞을듯 하지만 너므 이쁘쟈네! 나도 걍 신을거쟈네

리복 핏페스트 2015 [내부링크]

택배로 온 핏페스트 기념티셔츠 텍스테님 이벤트로 초대권을 받아서 http://m.blog.naver.com/taxtetaster/ 허리~엉덩이~허벅지 라인 탄탄하고 너무 예쁜 텍스테님 블로그도 꼭 보시구요 어제 다녀온 리복 핏페스트 5시로 예약하고 부랴부랴 갔는데 아쉽게도 비때문에 전체 스케줄이 취소됐다고 ㅠ 크로스핏이랑 ufc트레이닝 궁금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쉽. 럭키드로우만 하고있드아 ㅠ 그래 아쉬운대로 우리는 오빠가 사고싶어하던 무릎보호대를 구경 다른 곳은 착용해볼 수가 없어서 고민했는데 리복 핏페스트 내에 있는 REHBAND라는 브랜드 부스에서는 시착 가능! 시착해보고 스쿼트도 해보고 좋단다 ㅋㅋ 쿨내나게 5분만에 2개 8만원에 사고 마지막 단체로~ 사진 한방 찍고 뛰어들어 나도 열심히 하이니 추운데서 떨었으니 코엑스 하동관 오빠는 특곰탕 나는 보통곰탕에 수육 중자 하나 핏페스트에서 별다른 행사에 참여 못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자극이 될만큼 예쁜, 멋진 분들이 가득해서 나

구리 농수산물시장 빈디케익 [내부링크]

토요일 저녁 지난주부터 약속해둔 저녁약속 또또또 여동생커플과 ㅋ 구리 농수산물시장 아지돔 1마리, 우럭 1마리에 새우 1kg 수산시장에서는 그저 잔뜩 시켜서 푸짐하게 벌려놓고 먹어야 제맛 새우는 여동생이 새우사시미를 못먹어봤대서 생으로 먹다가.. 진짜 도저히 내손으로는 살아있는 새우 머리를 못자르겧 ㅠ 덕분에 여친들 거둬먹이시느라 남자분 두분 대박 바쁘심 ㅋ 우리는 까주면 간장 콕 찍어서 입으로 쏙쏙~ 쭌득쭌득 달콤~한 새우회는 스시로도 정말 좋아하는데 새우가 움직여서 미안쓰.. 먹다가 남은건 구이로~ 나는 새우머리랑 껍질도 다 먹는 편이라 엄청 빨리 집어먹는데. 누구보다 더 빠르게 누구보다 더 많이 ㅋㅋ 그래도 새우껍질 까주는 오빠 회뜨고 남은 서덜은 매운탕으로 복분자주 마시면서 매운탕 캬~ 밥 잘 먹고 꼭 디저트 챙겨주는 동생남친 수니 오는 길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빈디에서 케익 사오는 우리 수닝 1인 1케익 리코타치즈케익은 뭐.. 먹을만하지만 대단치는 않았고 이거이거 티라미스사보

본조비 내한공연 2015 [내부링크]

https://youtu.be/MzWM0I0FNnA 동영상 Always(live) Bon Jovi 2015 Seoul, Korea 본조비 내한공연 Always(live) Bon Jovi 2015 Seoul, Korea What a lovely night! I am the screaming one. ^^ 떼창 crowd singing Sorry for shaking, I was singing and dancing, too. ^^; www.youtube.com 헤헤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방방 뛰느라 화면이 좀 흔들렸어요 어제 본조비 내한공연 마지막곡 always 못듣나 싶었는데.. 조르고 조르고 조르니 쿨내나게 욕 한바가지 하시더니 불러주신 존형 리치샘보라가 빠졌고. 그 옛날 카랑카랑 짱짱했던 본조비의 목도 다소 약해졌지만 본조비와 함께 뛰어놀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예쁜 얼굴에 금발을 휘날리던 존형이 이제는 푹 패인 볼에 흰머리 가득해졌지만 본조비의 신나는 노래와 사랑스러운 미

코바치 영등포점 장어덮밥 [내부링크]

생활의달인 보다가 꽂혀서 예약해둔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코바치 코바치 영등포점 백화점식당같지 않게 일반 일식당같은 구조에 테이블이 넓직넓직해서 굿 여동생커플이랑 함께 먹기로 했는데 우리가 30분 일찍 도착. 손님이 착석해야 조리한다더니 우리 착석하면서 조리 ㅋㅋ 식사 나오자마자 여동생 도착하고 밥 나왔다니까 봉수니 튀어오는... 파워 오브 밥! 열어보면 작지만 촉촉한 장어구이가 좌르르 마루심도 좋아해서 잘 다녔었는데 마루심은 언젠가부터 너무 말라붙은 장어에.. 태우기까지 해서 요즘 안감. 마루심보다는 간이 살짝 약한데 장어 맛을 즐기기에는 코바치가 훨씬 낫다. 생강채와 함께 쓰읍~ 나중에 알게 된 것 이날이 우리 마일로 태어난 날이야

후쿠오카 함바그스테이크 [내부링크]

ㅋㅋ 장어덮밥 먹고 저녁식사 시마이하면 우리가 이니죵 초마 짬뽕이랑 후쿠오카함바그 중에 고민하다가 후쿠오카함바그 선택! 나는 오리지날 함바그 xs 110g짜리 봉수니 치즈에그 함바그 xs 여동생 갈릭 함바그 xs 오빠는 에그함바그 m 160g 힝힝.. 너무 귀엽지 않냐묘 ㅋㅋㅋ 이쁘당 구울때 기름이 굉장히 많이 튀는데.. 일회용 앞치마가 자리마다 구비되어있어서 깨끗하고 편해서 좋았당 스타일 걱정 접어두시고 앞치마 꼭!!! 하세여 한점씩 떼서 옆의 돌판에 올리고 치익치익~ 뒤집어서 치익치익~ 고기가 잡내없이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고 살짝 불고기 양념같은 간이 되어있는데 같이 나온소스 안찍어도 맛있당 동영상 후쿠오카 함바그스테이크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www.youtube.com 그래요.. 우리는 그래도 집에 안가요. 커피빈에서 디저트타임! 커피랑 마스카포네치즈롤케익 하루를 마무리 하는데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 한입만한게 또 있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갑니다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내추럴 미디엄딥 [내부링크]

밋밋하고 평평한 평화로운 내 얼굴엔 쉐이딩이 필요하닼ㅋㅋ 별별 브랜드 다 써봤는데 다시 돌아온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이번에 산 색은 미디엄딥 난 피부톤이 좀 어두운 편이어서 요거 얼굴 전체에 바르던 색은 미디엄이었고 예전엔 다크로 쉐이딩했었는데 이번엔 매장언니가 미디엄딥 강추해서 요걸로! 미디엄다크가 제일 많이 쓰는 색이라는데 쉐이딩 포함해 베이스류는 매장에서 테스트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 쉐이딩의 경우에는 나한테 너무 어두운 색이면 얼룩져 보이기 쉽고, 너무 밝은 색이면 계속 덧발라야해서 텁텁하고 화장이 두꺼워보이더라. 또르르.. 동생이 얼굴에 쓰던 라이트와 비교. ㅋㅋ 내가 쓰던 미디엄은 다 씀. 없쪄영. 백투맥으로 이미 엿바꿔먹음. 내가 며칠 쓰는거 보더니 여동생도 조용히 가서 테스트하고 사옴; 얼굴에 라이트 바르는 여동생이 사온 쉐이딩 미디엄골든 요색.. 뭔가 내 피부톤이랑비슷허다 ㅠ 여동생의 미디엄골든과 내 미디엄딥 미디엄딥이 살짝 붉은끼가 있는데 바르면 붉은끼가 심하

몽블랑지갑 인그레이빙 [내부링크]

최근에 이직한 남동생 선물로 여동생과 뿜빠이 해서 ㅋㅋ 장만한 몽블랑지갑 돈도 많이 벌고, 좋은 곳에 많이 쓰고, 늘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며 아휴.. 곱져 세관 통과가 늦어진다며.. 예약해놓고 2주만에 받은 지갑 남동생 성격이나 스타일에 얇고 심플한 지갑이 어울릴듯 해서 딱 깔끔한 기본 스타일로 내부도 난 깔끔한 지갑이요 하는 스탈 인그레이빙은 백화점매장에서는 4글자까진가 글자수 제한이 있어서 다른곳 예약해두고 에헤헤.. 누나가 지갑 줄께 시계 사다오 ㅋㅋ 샬롯카시라기가 찬 시계 기여웡 오늘 방문한 인그레이빙 하는곳 글씨체 고르고 수평 잡고 자아 시작합니다아 레이저가 마구마구 열심히 지지직댑니다 머리카락 태워먹는 냄새를 내면서.. 글씨 크기도 레이저각인 깊이도 적당해서 너무 이쁘게 마무으리! 다음주. 선물. 성공적. 동영상 몽블랑 지갑 각인 Montblanc wallet laser engraving 남동생한테 선물할 몽블랑지갑 인그레이빙 이쁘게 완성됨. 백화점보다 싸고 글자수 제한

이태원 앙드뚜와, 부다스벨리 [내부링크]

https://youtu.be/gewCBKmUQeY 동영상 이태원앙드뚜와 un deux trois 앙두뚜와 brasserie123 brasserie un deux trois www.youtube.com 가족같은 우리 수니의 생일파티 라싸브어로 예약대기 걸어놨다가 연락이 안올 것 같은 불안감에 이태원 앙드뜨와도 함께 예약해둠 ㅋㅋ 토시살스테이크 촉촉하게 잘 구운 스테이크에 감자튀김과 루꼴라샐러드 간소하지만 참 맛있다 토시살스테이크가 없어지자마자 쏟아져나온 음식들 ㅋ 대파와 연어구이 연어구이 아래 기름에 익힌 파채가 잔뜩 들어있는데 연어도 파채도 맛있다~ 프로방스스타일 홍합요리 이게 은근 술도둑인데 갈때마다 시키는 메뉴 나는 술 마실때 이렇게 배는 많이 안부르면서 손은 바쁘게 집어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 편 토마토 소스로 요리해서 토마토소스파스타맛 오빠가 좋아하는 닭가슴살 파스타 부드럽게 삶은 파스타를 이쁘게 돌돌 말아놓고 어떻게 닭가슴살을 이렇게 촉촉하고 맛있게 요리했지? 싶게

에뛰드 닥터마스카라픽서, 메이블린 메가아이즈 스머지프루프 [내부링크]

원래는 컬링력 좋은 워터프루프마스카라를 좋아해서 키스미, 마조리카, 메이블린, 에뛰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주로 사용하다가 요즘 눈화장 지우기가 귀찮고 피곤해서 오랜만에 필름타입 마스카라. 메이블린 메가아이즈 스머지프루프 필름타입이라 따뜻한 물 묻혀서 살살 문지르면 때처럼 스르르 떨어지는건 편한데 얘가 뷰러로 애써 잡은 컬을 망가트려서 뷰러없이 마스카라 후 속눈썹 고데기를 사용했는데.. 나는 곰발장착녀쟈냐 ㅠ 고데기 하면 마스카라만 다 녹아 나오고, 뭉치고 컬링은 안되쟈냐 ㅋㅋ 그래서 사본 에뛰드 닥터마스카라픽서 투명마스카라 비슷한데 바르면 약간 티슥한 뿌연 흰색 느낌이고 컬을 절대 망가뜨리지않아서 좋당 늘 그렇듯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 제로에 도전중인 내 속눈썹 가늘고, 짧고, 숱도 없 ㅠ 윗속눈썹에만 마스카라픽서 한번 바르고 마른 후에 메이블린 메가아이즈 한번 살짝 바름 나도 속눈썹 갖고있다능! 이날은 일부러 마스카라를 한번만 살짝 발랐는데 오늘의 문제. 내 속눈썹을 찾아보시오 ㅋ

아델 인조속눈썹 ardell false lash [내부링크]

나는 속눈썹 빈약녀 ㅠㅠ 그래서 일찍부터(밀레니엄 전부터 ㅋㅋ 내 나이ㅋ) 인조속눈썹 붙이는걸 좋아했찌 이것저것 쓰다가 가격도 적당하고 퀄리티도 좋은 아델에 정착중 Ardell falsie multipack Ardell false lash 여러가지 쟁여두고 골라쓰는데 덕용으로 살 수 있는건 덕용으로 사둔다 멀티팩이 짱임요 싸요 완전 싸요 베이비 ardell babies 숱이 많지않고 긴편인데 붙이면 눈매가 시원해보인다 110번 ardell 110 베이비보다 숱이 많고 긴 속눈썹주변에 짧은 속눈썹을 빽빽히 넣어줘서 베이비보다 화려함 화려한 컬러 눈화장에 쓰기 좋드라 ardell 120 demi 완전 야성적인 스타일 슈에무라나 맥 한정판 속눈썹은 막상 붙이면 밖에 나가기 민망하쟈나 다소 빡쎈 눈화장에 종종 붙인다 연말연시, 생일파티, 친구결혼식에 ㅋㅋ ardell demi wispies 바로 위의 데미와 비슷한 모양인데 속눈썹이 붙어있는 덩어리 덩어리가 데미보다 좀 작아서 데미보다 자연

타이거새우라면 뿌잉 [내부링크]

오빠랑 요 며칠 푹 빠진 새우라면 코스트코에서 사둔 블랙타이거새우 8마리에 이마트에서 산 굴한봉, 라면 2개에 파, 마늘, 후추 넣어 끓여서 은근 너구리라면 냄새가 나는데 맛은 아주 기가 막힘 이건 어제 저녁에 일끝나고 오빠네 집에서 라면 1개, 블랙타이거새우 8마리 껍질 벗겨서 그리고 오빠가 퇴근하면서 이마트에서 사온 연어스시와 소불고기김밥 참치김밥 반반씩 이거 먹고 티비로 vod 결제해서 대니콜린스를 보면서 나는 막.. 눈물바다 내가 좋아하는 존레논음악이 잔뜩 나와서 좋았고 알파치노와 아네트베닝의 연기도 사랑스러운데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데 존레논의 자상함에 다시 감사했다 실제 편지 내용은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인간관계나 인생이 바뀌지는않고 다만 당신 하기 나름. 돈을 벌어 바뀌는건 다만 집과 음식뿐. 변해가는 세상에서 뭔가 위안이 되는 말이었다

스킨푸드 생과일 립앤치크 세가지맛 3호 방울토마토 [내부링크]

요즘 내입술 인생템 스킨푸드 생과일 립앤치크 세가지맛 3호 방울토마토 이건 전에 좀 깨끗할때 찍어둔 사진이고 ㅋㅋ 왼쪽부터 핫핑크, 피치, 오렌지로 보이나 입술 발색해보면 느낌 확 다르뮤 겉 케이스는 요러요러하므 슬라이드식으로 여는데 나 힘이 너므 좋아서 ㅋㅋ 자꾸 뚜껑 분리 요기 두 사진은 같은날이고. 1번 핑크를 입술에 얇게 틴트 느낌으로 바르고 맥 립라이너 오크 mac oak 로 라인만 살짝 잡아준거고 가운데 코랄컬러를 블러셔로 이용. 내 피부톤이 어두워서인지 코랄컬러가 입술에는 그닥이었는데 볼에 크림블러셔로 쓰니까 완전 맘에 드는중! 일반 크림블러셔 덜 기름져서 아래의 피부화장이 녹아나지 않는게 장점 물론 립에는 매트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초크초크하지는 않은 립스틱느낌. 나는 워낙 매트립스틱을 좋아해서 이걸 립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문질해서 남은 유분기 걷어버림 ㅋㅋ 이 사진 두개는 다른 날이고. 둘다 맨오른쪽 오렌지컬러를 바른 날. 윗사진은 오렌지컬러를 아주 소량 바르

2015 할로윈 준비 [내부링크]

할로윈 준비는 잘들 되가시나요? 저는 2015 할로윈에는 해골컨셉으로다가 ㅋ 며칠전 밤에 화장 지우기 전에 한번 살짝 연습해봤어요 엄마가 보더니 질색하길래 ㅋㅋ 오오오 이거다 싶었어요 2014 할로윈 추억 ㅋㅋ 나는 뱀파이어, 오빠는 직쏘 천원짜리 조악한 이빨에 이천원짜리 조악한 손톱으로도 내내 즐거웠던 밤. 작년엔 이태원 갔었는데 올해는 어디로 가볼까~

소브스위드살몬, 쥬니어스치즈케익카페 [내부링크]

오빠가 굉장히 애정하는 식당 중 한곳 소브스위드살몬 SOVS 코엑스 맞은편 풍림아파트 상가 지하에 있는데 그렇게 지나다녀도 모르고있다가 올초엔가 가보고 반하므.. 대표격인 메뉴가 바로 이거 점보사시미 어디서도 본적 없는 크고 두툼하며 아름다운 연어회. 양파랑 케이퍼는 사이드로 3천원인가 내야 주는데.. 무한리필 ㅋ 자네.. 양파로 뽕 빼는 꼴 보고싶은겐가 ㅋㅋ 어쨌든 연어사시미는 정말 커서 입에 넣으면 입안 가득 연어의 부드러운 맛이 퍼진다. 한입 크게 베어문 즐거움을 회로는 즐기지 말라는 법 있나 ㅋㅋ 입에 잔뜩 물고 씹으면 기분도 사르르... 이건 뜨거운 토마토 파스타 위에 깍뚝썰기한 연어회를 잔뜩 올려주는데 사진찍는다는게.. 점보사시미 먹다가 오빠보다 한발 늦어따.. 막 휘젓고있어 ㅠ 요렇게 슬슬 섞으면 파스타의 열기에 연어가 겉면만 살짝 익어서 타다키처럼 된다 전에 친구랑 친구의 만3살 딸래미와 왔을때 의외로 꼬맹이도 굉장히 잘 먹던 메뉴 물론 어른이 먹어도 맛있찌 이날은

공차 르크루제 스톤웨어머그 [내부링크]

오늘 공차 르크루제 리치그레이머그 행사로 득템! 오전 발송이랑 오전에 처리할 일 해두고 점심시간에 집근처 공차 전화돌리므 역시나 몇군데 매장은 머그컵 소진 한군데는 남았다길래 ㅋㅋ 브이는 여기 귀여운 사장님 ^^ Le Creuset 컵 하나에 34,000원 상당이래요 공차 이벤트는 리치티라떼 2잔에 르크루제 머그컵 한개에 19,800원 사이즈도 12온스(360ml) 딱 좋아요 원래는 오빠네 집에 두려고 2세트만 샀는데 실물 이쁘댔더니 여동생이 구경왔다가 집에 쓰는 컵 이걸로 싹 바꾸자고 무려 5세트 더 주문 ㅋㅋ 총 7개 하아 곱져 이거 걍 시즌별로 색색깔로 이벤트하면 좋겠어요 싹 모으게 진한 자주, 빨강, 녹색, 개나리색, 오렌지색, 가지색 이런식으로 기본 모양은 딱 이모양 덕분에 음료는 우리 주변 분들께 나르러 갑니다. 맛있게들 드세용

소호정 칼국수와 수육 [내부링크]

며칠전 파이낸스센터 붓처스컷에 갔다가 우리는 늘 시어링 약하게 마커없이 주문하는데 그날 아주 시어링 강하고 마커 뙇 해서 나옴. 시어링 강하면 탄맛도 날 수 있고 나는.. 고기가 바삭한건 극혐 탕수육은 고기가 바삭한게 아니고 튀김옷이 바삭한거져.. 나눈.. 고기는 바삭하면 씹다가 짜증남 게다가 그날은 시어링이 탄맛 쓴맛도 나서 다시 만들어달랄까 하다가 배고파서 대충 도려내고 먹고 계산하면서 주방인원이 바뀐건지 물어봤더니 고기 굽는방식이 바뀌어서 시어링이 강해졌을거라고.. 네 타서 쓰더라구요. 했는데 붓처스컷에서도 아.네. 다음엔 더 신경쓸께요 하드라;; 아놔 한두번 간것도 아니고 우리가 무슨 메뉴를 어떻게 주문할지도 알면서 고기굽기 방식 바뀐 부분과 시어링이 이전보다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걸 얘기 왜 안해줌? 그리고 이런 클레임에 깎아달라는게 아니고 어차피 돌려보내지 않기로 한게 돈 낸다는거니까.. 미리 설명 못한걸 사과하고 마음에 쏙 들지 않았던 저녁시간에 대해 위로를 해야

쉐라톤워커힐호텔 중식당 금룡 [내부링크]

워커힐 중식당 금룡 예전 양식당 겸 조식부페였던 더뷰 자리라 전망은 뭐 그냥 사랑이 샘솟는 곳 칠리새우 대하는 아니고 중하 그래도 튀김옷이 얇고 새우가 그득하고 촉촉하다 소스도 살짝만 매콤새콤달콤 누가 먹어도 좋아할 맛 새우 봐요 ㅋㅋ 정성스럽게 요리해주니 내가 더 특별한 사람처럼 느껴지고 이 시간이 더 소중해지는 느낌 새우에 무슨짓을 하신건지.. 주방에 새우 키우시나여.. 새우한테 화이트와인이라도 한잔 따라드렸나여.. 중식은 배운바가 없어서 잘 모르는데.. 섬세하고 정성스러운 조리에 감동했써횹 가운데 있는건 깐풍기 깐풍기도 칠리새우처럼 나눠주신다는걸.. 수북히 쌓여있는채로 보면서 먹고싶어서 ㅋ 아.. 저기 저 티팟과 워머도 징짜 이쁘뮤 갖고싶으뮤 깐풍기도 역시 얇은 튀김옷 안에 닭다리살인지 엄청 촉촉한 닭고기가 들어있어요 닭고기 안좋아하는 난데.. 그리고 사실 이날 우리 집에서 소고기 구워서 5시쯤 이른 저녁식사하고선 저녁 8시쯤엔가 칠리새우가 땡겨서 간거라 배도 좀 불렀는데도 너

쉐라톤워커힐호텔 베이커리 더 델리 잉글리쉬파운드케익 [내부링크]

https://youtu.be/dCECHGlIb_M 동영상 쉐라톤워커힐호텔 더 델리 잉글리쉬파운드케익 워커힐호텔 베이커리 잉글리시파운드케익 www.youtube.com 토요일 빼빼로데이 당일엔 야근 가능성 높다는 수니와 함께 워커힐 금룡 이날은 칠리새우가 조큼 작았다 우쒸.. 고추잡채 하앍.. 나눈 고추잡채가 너므좋아효 근데 이상하게 꽃빵 시러함 ㅋㅋ 여기 고추잡채는 꽃빵없이 먹어도 안짜고 맛있어요~ 여동생이랑 수니가 워커힐호텔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오빠 선물로 치즈식빵이랑 파운드케익 산다더니 치즈식빵 품절이라그 ㅠ 뜨악.. 내가 죠아하는건데 좀 남겨줘 힝 치즈식빵은 못사고 잉글리쉬파운드케익 요거 아주 향긋하고 달콤한데다 목이 켁켁 막힐듯 빡빡한 질감이 너무 좋아요. 질감은 조선호텔 메나쥬리의 마블 파운드케익도 빡빡하고 좋은데 맛은 워커힐 더델리 잉글리시파운드케익이 더더더 존맛 두껍게 썰어서 한입에 크게 넣어 목이 켁! 막히는 즐거움을 지나 따끈한 커피 한모금에 사르르 녹아버리는

포니이펙트 팝업스토어 네일라커 득템! [내부링크]

https://youtu.be/Lzr7IudoNWI 동영상 포니이펙트 pony effect 포니이펙트 댓걸 일루젼 네일라커 www.youtube.com 포니이펙트 pony effect 일하다가 약속이 있어서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 왔다가 포니이펙트 팝업스토어 보고 ㅋㅋ 사이트 보고 네일컬러랑 아이섀도팔레트 궁금했는데 잘됐다싶어서 들어가봐쪄영 요거 세트 구성에 99,000원이랬나.. 브러시 퀄리티는 좀 안습. 파우치인지 클러치인지 저건 이뻐영. 댓걸 피버 섀도 팔레트는 색은 이쁜데 가루가 날려서 ㅠ 포기. 컨투어링팔레트는 23호보다도 어두운 내 피부엔 좀 밝아서 포기.. 또르르. 립은.. 나는 눈만 뙇. 입술 방치스탈이라 ㅋㅋ 댓걸 일루전네일라커만 샀어요 4개 세트에 18,000원인데 할인가 14,400원 캭!!! 특히 가운데 두개 네이비컬러와 그린컬러가 이쁘더라구요

샤토몽페라, 워터스톤나파밸리 까베르네쇼비뇽, 모나스테리오 [내부링크]

요즘 마신 와인. Chateau Mont-Perat 2012 음.. 샤토몽페라는 신의물방울이라는 만화책에 나왔다던데. 이마트 정가가 35,000원인가 했던듯. 정가에 산건 한번이었고 ㅋㅋ 주로 이마트 와인할인때 2만원인가 25,000원인가에 삼. 얼마전엔 롯데백화점 와인세일에서 몽페라 화이트 한병 + 레드 한병 세트에 36,000원인가라길래 사러갔더니 세트 다 팔았다고 단품 2만원씩이라길래 화이트, 레드 각 2만원씩에 한병씩 사옴 ㅋ 보르도스타일이라기보다 보르도지 참. 미디움바디에 드라이한 보르도 블렌딩 와인다운 맛인데 이번엔 알콜향이 좀 튀더라 약간 묽은 맛이지만 그래도 20,000~25,000원에 보르도 블렌딩이면 굿. 메를로 위주에 까베르네쇼비뇽과 까베르네프랑. 근데 나는 메를로보다는 캐버네소비뇽이나 시라, 말벡이 좋앙. 드라이 레드와인으로 고기랑 먹기 괜찮고 친구들이랑 집에서 가볍게 두세병 딸때는 크게 취향타지 않아서 좋더라 그래도 몽페라는 화이트가 더 맘에 드는건 비밀 W

시청역 만족오향족발, 정동 막걸리바 자희향, 집집락 쉬라즈, 바론필립드로췰드 페이독 피노누아 [내부링크]

요즘 몇병 마신 집집락 쉬라즈 2013 Jip Jip Rocks Shiraz 2013 가격은 코스트코에서 15,990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스크류캡 호주 쉬라답게 원투스트레이트에 어퍼! 과일향 펀치 막 날리는 스타일 잘 익은 베리류의 맛과 향기에 알싸한 스파이스향 살짝, 그리고 입안을 살짝 조여주는 탄닌이 고기와 함께하기 좋더라 새콤해서 마시다가 침흘려쪙 ㅠ ㅋㅋㅋ 14.5도 치고 술술 넘어가는 편인데 병브리딩 20~30분 정도 해주는게 좋드라 족발이랑도 먹을만했고, 집에서 소고기 구워먹을때도 좋았는데. 쉬라가 대체로 한식이나 중식이랑 잘 맞는듯 뭔가 수상경력이 많은데 마셔보면 가격대비 맛과 향이 정말 좋아서 음~ 하게 됨 병 뒷면에 when shared with food, friends and conversation Cheers 그래 이거지 와인 맛은 집에서 조용히 혼자 마셔야 제맛이라는 사람들을 가끔 보는데.. 하루의 마무리로 한잔쯤 그렇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나는 와인은 정말

이태원 프렌치 브라세리 앙드뜨와 [내부링크]

추수감사절이 궁금했는데 마침 앙드뜨와에서 11/26, 27 이틀간 추수감사절 특별메뉴를 한대서 예약 고고 애피타이저 Pumpkin raviolis, hazelnut browned butter and herbs. 호박 라비올리에 헤이즐넛 버터 & 허브 아주 맛있다기보다는 특색있었다 치즈나 새우가 들어간 라비올리만 먹어봤는데 추수감사절이라 호박인듯. 근데 애피타이저답지는 않은 맛. 메인디쉬 Thanksgivings turkey, breast, roasted with double cranberry sauce, the leg, stuffed with wild mushrooms & chestnuts, gravy, sauteed green vegetable casserole and truffle puree. 버섯 밤 각종 야채와 송로버섯 퓨레 & 크렌베리 소스를 곁들인 칠면조(가슴살&다리) 송로버섯향은 거의 안났고 의외로 칠면조가 촉촉하고 맛있었다 역시 닭요리 잘하니까 칠면조 요리도 잘하는듯

신라호텔 부페 더파크뷰 [내부링크]

동영상 신라호텔 뷔페 더파크뷰 신라호텔 부페 파크뷰 www.youtube.com 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시즌을 맞아 빨강이 섞인 샹들리에로 간만에 다녀온 신라호텔 부페 더 파크뷰 중식코너가 젤 강하다 테이브레 글라스와인 프로모션 가격 보소 ㄷㄷㄷ 스페인 까바(스파클링. 설명충입니다 제가) 요건 안마셔본건데 아래 두개 윌리엄페브르 샤블리랑 펜폴즈는 좋아하는거! 저 까바도 마셔봐야겠쥬~ 스시ㆍ사시미코너랑 한식코너는 거의 실종직전 ㅋㅋ 교자가 꽤나 맛있어요 페이스트리로 덮은 버섯스프 존맛이에유 도삭면으로 만든 짜장면 도삭면의 매력은 못살렸는데 소스는 진짜 존맛. 밥 퍼다가 비벼먹을까 고민을 ㅋ 샤토라퐁로쉐는 전에 친구가 선물용 와인 살때 따라갔다가 본건데 10만원인가했으니 여기서 이 가격에 마시면 꿀! 본로마네 부샤드페레에피스 ㄷㄷㄷ 로마네꽁띠 나오는 그 동네 본로마네 오오미 본로마네라는 이름만으로도 왠지 황홀하당 요렇게 생겼네유 ㅋㅋ 하악 궁그미

요즘 먹고 마신거 [내부링크]

무엇이든 리뷰하세요 요즘 먹고 마신거 링앤 2015. 12. 4. 1:5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요즘 마신 에라주리즈 맥스리제르바 쉬라 2013 Errazuriz MaxReserva Syrah 2013 오빠는 가죽향이나 흙냄새, 초콜렛향 나는 보르도 와인보다는 과일향 빵빵 터지고 탄닌이 거칠지 않고, 가벼운 와인을 좋아해서 대체로 화이트와인을 선호하고 레드는 주로 쉬라 아니면 피노누아를 마시는데 오빠 취향에 맞춰 친구가 사온 와인 몇번 마셔본건데 멤버가 좋고 분위기가 좋으니 더 맛있었다 호주쪽 쉬라즈가 과일향이 더 강하다면 칠레쪽 쉬라는 약간 차분한 느낌 샤토몽페라 2012 ㅋㅋ 역시나 쉬라를 신나게 마시던 오빠는 몽페라레드 한잔 받고는 감감무소식 긔요밍 확실히 쉬라 마시고 마시려니 좀 칙칙한 느낌 오빠가 만들어준 굴보쌈 ^^ 우리엄마가 만든 굴젓이 너무 맛있어서 오빠네 좀 가져갔더니 아이디어 착착 떠오른다 굴보쌈에 생굴이 좀 겉도는 느낌이라면. 어리굴젓과 함께 먹으니 김장날

신사동 한성돈까스 [내부링크]

무엇이든 리뷰하세요 신사동 한성돈까스 링앤 2015. 12. 5. 19:1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동영상 한성돈까스 수요미식회 돈까스맛집 신사역 신사동 한성돈까스 www.youtube.com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돈까스맛집 한성돈까스 위치는 신사역 근처. 4번출구였나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쏙 들어가서 (사방팔방에 간장게장집인 그 골목) 온 사방이 간장게장집인 곳에서 왼쪽으로 돌면 금새 나와요 프로 간장게장 조금 못미쳐서 우리는 오빠랑 둘이 가서 돈까스, 비프까스, 생선까스 하나씩 이건 돈까스 돈까스는 양고기처럼 살짝 누린내 있어서 걍.. 생선까스는 지금 막 튀긴데다 잡내없이 담백해 맛있고 비프까스 비후까스가 이집 존맛스트. 혼자서도 몇접시 먹을 수 있을듯 ㅋㅋ 클리어 ㅋㅋ 저녁식사 2부는 어디가서 먹을까 고민중인 식충이입니다 제가 ㅋ 한성돈까스 비후까스 뽀에버

신라호텔뷔페 더파크뷰 [내부링크]

무엇이든 리뷰하세요 신라호텔뷔페 더파크뷰 링앤 2015. 12. 14. 5:0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동영상 신라호텔뷔페 더파크뷰 12월 신라호텔 부페 더파크뷰 베린저 화이트진판델 Beringer vibrant White Zinfandel www.youtube.com 신라호텔 부페 더파크뷰는12/11~ 12/13 13만원대 12/14~12/31 15만원대로 가격인상 12/13 방문 크리스마스답게 샹들리에는 붉어졌구요 기본 세팅은 동일한데 내가 좋아하는 버섯스프 왜 안주나여 ㅠ 이게 특별메뉴 전복찜 중식이 특기인 식당이라 뭐든 중식 느낌 스파클링 로제와인 무제한이라는데 어디서 마셔본 익숙한 맛이길래 보니까 Beringer virant White Zinfandel 베린저 화이트진판델 화이트라고 쓰고 로제인 그거 ㅋㅋ 바이브런트가 베린저 창립 몇주년인가 기념판이라는데.. 입안에서 아주 가볍고 체리향, 석류향이 솔솔 난다 달콤하지만 입안은 깔끔한 느낌 부페 샴페인잔이 schott zwi

테스코 파이니스트 소떼른 Tesco Finest Sauternes [내부링크]

https://youtu.be/4e1PPjjpXZ8 며칠전 비오던 저녁에 여동생커플과 함께 홍익궁중전통육개장과 보쌈 오빠는 늘 북적거리며 놀기 좋아하는 날 위해 신경써줘서 고마워 우리집엔 우리 자매의 비밀 와인보관소가 있다냥 엄마가 집에 술 사다놓는걸 질색하셔서 하아.. 마시고싶을때 그때그때 식당에서 사 마시라고.. 비싸야 덜마시지 ㅋㅋ 하시므. 우리엄마 천재임 비싼건 아니고 그냥 5만원대까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정도로만 사들이고있는데. 비싼와인 막 병당 몇백만원짜리 마셔보면 또 마시고싶어서 더더더 열심히 일할듯 ㅋㅋ 마트나 백화점 갈때마다 관심와인이 적정가격에 세일중이면 몇병씩 사뒀다가 친구집에서 모임 있을때나, 콜키지 되는 식당 갈때나 적당히 마실 수 있을 것 같을때 가지고 간당 콜키지프리는 바라지도 않는데.. 3~5만원에 2병까지가 난 적당한것 같은데 요즘 물어보믄 막 병당 5만원 이날은 저녁 먹고 집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랑 마스카포네치즈케익 한쪽만 시켜서 입가심하자고 가

퀘스트 단백질바 [내부링크]

무엇이든 리뷰하세요 퀘스트 단백질바 링앤 2015. 12. 14. 17:2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동영상 Quest Cravings Protein Peanut butter cups 퀘스트 피넛버터컵 프로틴바 단백질바 Quest protein bar www.youtube.com 퀘스트 프로틴바 ^^ 가지고 다니다가 가끔 식사가 애매할때 커피한잔에 프로틴바 한개 quest cravings protein peanut butter cups 록키마운틴초콜릿이나 리세스(리즈)에서 나오는 피넛버터컵이랑 비슷하게 생겼고 맛도 비슷~ 물론 그런 초콜렛보다 훨씬 덜달고 프로틴때문에 약간 텁텁해요 영양정보는 칼로리 240kcal 단백질 20g(WPI와 MPI 블렌딩) 지방 17g 탄수화물 1g 먹을만 합니당~

방배동 주 탕수육 [내부링크]

어제 오빠랑 작은 트리도 살겸 조카 선물도 살겸 백화점 갔다가 저녁먹으러 방배동 주 굴짬뽕 겨울엔 꼭 몇번 먹고넘어가는 굴짬뽕 근뎅 그냥 짬뽕이 더 좋은건 비밀 ㅋㅋ 요즘 푹 빠진 집업 코모도왕도마뱀look 아 이거 딱 내스탈 내 인생의 첫번째 트리 기독교 완전 거부하는 부모님 아래 커서 내 어린시절의 크리스마스는 그냥 티비로 서커스나 외화나 보는 휴일이었는데 오빠랑 강남고속터미널지하상가 고투몰에서 구경하면서 고르고 오빠가 사줌 ^^ 아 너므 이뻥 자그마한 트리 하나 켜두고 도란도란 또 한번 좋은 날이었습니다 ^^

2015 크리스마스 홈파티 [내부링크]

동영상 2015 크리스마스 홈파티 여동생커플과 함께 크리스마스파티 한우채끝스테이크 새우펜네파스타 과일 과자 케익 샤토몽페라 블랑 샤토퐁가방 그랑 파씨오네 로쏘 테스코 파이니스트 소테른 www.youtube.com 어제저녁 여동생커플과 우리 강아지 소룡이를 초대해서 미리 크리스마스파티~ 한우채끝스테이크 2kg ㅋㅋ 코스트코 새우펜네파스타 진소스 피클 몇가지 와인잔은 홈플러스에서 샀던 슈피겔라우 페스티벌보르도 오빠네 집에 둘꺼고 우린 뭐 와인맛 보다도 음식과 함께 즐겁게 즐기는 정도니까 집에 있는 리델이 이뻐서 그걸 오빠네에도 사두고 쓰려고 백화점 갔다가 가격보고 기겁.. 아이고 어머니 ㅋㅋㅋ 스템도 두껍고 약간 무겁지만 갠춘해서 만족 크리스탈이라 건배할때 쟁쟁쟁쟁~~~하는 울림도 괜찮고 세척할때 왠지 두렵지않아서 죠아여 샴페인잔을 몇개 사두면 우리는 무적이닷! 어젯밤의 와인 라인업 샤토몽페라 블랑 2012 Chateau mont-perat blanc 2012 쇼비뇽블랑 80%에 쎄미용

코스트코 상봉점 덴비 [내부링크]

오늘 엄마가 코스트코에 장보러 간다길래 따라나섰다가 ㅋㅋ 에스컬레이터옆 에서 덴비 발견 으헉 스톤웨어는 엄마님 취향이 아니라 구경만했는데 엄마가 요거요거 파스타보울 예쁘다고 하나 사주심 힝 (^ 3^) 사실 더 사고싶었던건 이거랑 이거 으앙 국그릇도 이쁘지만 밥그릇 너므 귀여워요 컵도 귀엽지만 우리집엔 르크루제 머그가 잔뜩 있찌여 ㅋㅋ 엄마가 사준 denby stonewear pasta bowl 지름 22cm, 높이 4.8cm 깊이감이 적당해서 두루 쓰기좋을듯 요렇게 2피스 들었어요 가격은 40,990원 완전 꿀딜 orchard 청자같은 고운 색이 아무 그릇이나 같이 매치해서 쓰기 좋을듯 해요 이래놓고 메이드인차이나면 울까봐 ㅋㅋ 이 가격에도 메이드인잉글랜드 파스타볼로 써도 좋겠지만 요기다가 생선조림이나 갈비찜 담으면 맛나겠쮸 스톤웨어 최대장점은 왕튼튼 막 굴려도 된다는거 식기세척기, 전자렌지, 오븐, 냉동실 다 됨! 단점은 무거운겅 ㅋㅋ 스톤웨어로 전체 그릇 구성하믄 손목 나가기

요즘 먹은 것들 [내부링크]

요즘 폰카에 뭔가 설정을 건드렸나 ㅠ 사진색이 이상해 엉엉 주말에 시간내서 이것저것 건드려봐야겠 오늘 저녁은 오빠가 만들어준 한우와 쌀떡이 들어간 토마토파스타 뭐가 이케 어렵나.. 걍 소고기토마토떡볶이 ㅇㅇ 쌀떡볶이떡 살짝 데쳐놓고 양파랑 버섯 볶다가 소고기 넣고 좀더 볶고 토마토소스 투하해 살짝 섞고 떡볶이떡 넣어 쉐낏쉐낏~ 같이 마신 와인은 테스코 파이니스트 소아베 수페리오레 2011 tesco finest soave superiore 2011 소아베는 처음 마셔봤는데 기억 속의 맛과 가까운건 사케 깔끔한 사케에 새콤한 맛을 추가한 느낌 와인으로는 샤블리에서 향을 살짝 뺀 느낑 레몬향에 아몬드향 살짝 기분좋게 새콤한게 입안의 기름기를 싹 씻어주고 드라이하고 살짝 향긋해서 적당히 아무 음식에나 매치해 마시기 좋을듯 토마토소스는 우리것보다 좀더 기름지거나 달콤하면 더 잘 어울릴듯하고 맛과 향이 진하지않아서 회에도 좋을듯 둘이서 한잔을 넉넉히 부어서 같이 마시는 궁상이지만 내가 하면

강추 저렴이 색조화장품 몇가지 [내부링크]

요즘 푹 빠진 이니스프리 나는 이니스프리 기초라인은 잘 안맞는지 자꾸 뾰루지가 올라와서 못쓰는데 요즘 아이브로우와 아이라이너펜슬 너무 좋아하므 요거는 이니스프리 에코 납작 아이브라우 내껀 4호 딥브라운 3호 브라운은 요거보다 살짝 밝고 붉은끼가 있었는데 그것도 조만간 하나 살듯 나는 연하고 도톰한 눈썹보다는 칼눈썹을 좋아하는데 그 유명한 슈에무라 하드포뮬러가 연하게 그려지는듯 해서 나랑은 안맞을듯 해서리.. 이목구비가 그닥 안또렷한 편이라서 눈썹만큼은 또렷해야 좀 봐줄만허당.. 왼쪽은 실내에서, 오른쪽은 야외에서 찍은 모습 아주 숯처럼 진하진 않은데 ㅋㅋ 좀 진하게 나왔네여 파우더와 왁스가 적당히 섞여서 부드럽게 슬슬 잘 그려지고, 지속력도 좋고 요기 사진 2개에 아이라인은 젤라이너 10호 시크블랙 왼쪽이 원래 쓰던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브로우 25번, 오른쪽이 이니스프리 색깔 비교해보면 거의 비슷한데 메포가 조금더 회색끼, 이니스프리가 살짝 노란끼 둘다 만족스러운데 이니스프리 가격이

피치니메모로 레드, 소브스위드살몬 [내부링크]

오늘 저녁은 오빠랑 보쌈에 피치니 메모로 로쏘 넌빈티지. 2014년 병입. 저녁 먹는동안은 핸드폰 충전중이었다능 ㅋ piccini memoro rosso 프리미티보, 몬테풀치아노, 네로다볼라, 메를로 혼합이라는데 향은 좀 약한 편. 체리향, 스파이스, 오크향. 묽고 가벼운 바디감에 탄닌도 적은 느낌이라 마시기 편한데 알콜이 좀 튀어서 브리딩 좀 하니까 더 낫네여 산도는 무난해서 사실 조금만 더 높으면 어떨까 싶은데 지금도 무난무난 밸런스는 좋은듯요 + 수정 어제 한잔 정도 남았던걸 냉장보관했다가 오늘 마셨더니 존맛 이게 750ml 만원대의 맛이 아니에여 산도도 살짝 살아났고 온도가 낮아지니 탄닌감도 살짝 느껴지고 공기 만나서 향도 살아나고 무조건 재구매템입니당!!!! 살짝 칠링해서 한잔 따라마시고 냉장고 넣었다가 다음날 더 맛나게 드세욥~ 사실 피치니메모로는 무난히 마실만하지만 내 스탈은 아닌데.. 얼마전에 요거 빈트리 에어레이터를 주문해놔서 빈트리가 오면 한번 더 사서 에어레이팅해

개껌, 강아지간식 zeal 송아지 갈비뼈 [내부링크]

동영상 개껌, 강아지 간식 Zeal spare ribs 4개월 강아지도 14세 강아지도 짱 좋아해요~ www.youtube.com 요즘 우리집엔 새 식구가 생겼어요 이제 생후 4개월차 믹스견 마일로 여자앤데 왜 마일로냐면 ㄷㄷㄷ 마스크에 나오는 강아지 마일로랑 존똑 ㅋㅋ 우리 마일로 턱힘도 미친듯 어마어마하고 이빨도 근질근질 식구들손가락 슬슬 씹고다니고 소룡이언니도 슬쩍 물어보고;;; 얼마전에 코엑스 갔다가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요거 테이스티 트릿 사다줬는데 북어살에 닭고기를 감아서 말린거 기호성은 좋은데 껌기능 불가 우리애가.. 으른이에여;; 오늘 저녁에 오빠랑 장보다가 오빠가 선물로 사준거~ Zeal spare ribs 질 송아지 갈비뼈 뉴질랜드껀데 며칠전에 이 브랜드 소힘줄 사다준걸 그새 다 먹어서.. 하아.. 둘이서 이틀만에 클리어. 애껴먹은게 이모냥 하아 요런게 10개 정도 들어있어요 항생제, 백신, 색소, 향료, 첨가물, 보존료, 호르몬, 스테로이드 프리! 고기도 살짝 붙어

쉴로스 코블렌츠 리슬링 아우스레제,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샤르도네 [내부링크]

쉴로스 코블렌츠 리슬링 아우스레제 2014 Schloss Koblenz riesling auslese 2014 코스트코 가면 가끔 한병씩 사오는 나의 슐로스코블렌츠 쿨피스 ㅋ 아우스레제라서 확실히 달아요 저는 리슬링은 보통 트로켄보다 카비넷 정도를 좋아하는데 리슬링은 왠지 좀 달콤해야 제맛인 듯 코스트코에서 요거 가격도 좋고 22,990원 열대과일 리치, 파인애플, 망고맛이 촤르르~ 하다가 마지막에 페트롤 향 살짝 시원~하게 칠링해서 김치찌개나 매콤한 떡볶이, 매운 중식종류나 제육볶음 같은거랑 먹어주면 아흥 네네 23,000원짜리 깔끔하고 고급진 쿨피스로 애용중입니당 어제 저녁엔 오빠가 우리엄마 김장김치에 도드람 돼지고기 앞다리살 잔뜩 넣고 끓인 김치찌개에 수육이랑 코블렌츠 리슬링 매콤달콤~~ 그저께 저녁은 토마토소스 떡볶이와 스테이크 피치니 메모로 로쏘랑~ 피치니 메모로 로쏘는 은근 침전물 많아요 디켄터 있는 분은 디켄팅 하시는게 좋을듯요 끼요오 넘나 맛있는 것 ㅋㅋㅋ 식사전부터

빈츄리 에어레이터가 왔어여~ [내부링크]

빈투리 에어레이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빈트리 딜럭스 에어레이터 세트~ 타워까지 있는거고 가격 서치하다가 한국사이트는 최저가 9만원부터 12만원정도까지. 아마존에서 $39.99 + 쉬핑비 $2.80에 구매 팝존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해서 배송대행비용 16,700원 추가. 총 7만원 정도 들었구요 오늘 드디어 도착 박스 옆면이 살짝 찌그러져있다 했더니 오른쪽 상단 플라스틱 살짝 깨져있는데 이쯤이야~ 나의 가슴을 후벼판건 ㅠ vinturi 써있는 바로 아래 기스 쫙! 뒷면도 ㅠ 왜그래 너네들 ㅠ 하아.. 약간 떨어져 보니 그렇게 흉하지는 않아서 걍 쓰기로 했어요 기스쯤 쿨하게 넘길수 있는 분, 선물 아니고 본인사용, 며칠 걸리더라도 2만원 아껴 최저가로 구매하고싶은 분들은 아마존 구입 추천 아닌 분은 걍 한국사이트나 빈츄리에어레이터 본사 이용합시당 이건 며칠전 둘다 바빠서 오빠랑 각자 저녁식사 후에 밤에 만나서 노닥거리다가 코스트코 채끝 구워서 리슬링 한잔씩 오빠는 화이트 와인이랑 스파클링

벨트악스 아우스레제 2014, 드라포 드 플로리덴 2011 [내부링크]

Weltachs auslese 2014 벨트악스 아우스레제 벨탁스 아우스레제 2014 며칠전 이마트 와인코너 지나다가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간다고 ㅋㅋ 언니가 얘기했던 스파클링 쇼블 특가로 내놓으라고 땡깡부리다가 ㅋㅋㅋ 리슬링중에 아우스레제나 스페트레제로 하나 추천해달랬더니 언니가 추천해준거~ 마셔보니 두둥~ 이거 뭔가 리슬링인듯 리슬링 아닌듯 ㅋㅋ 비밀이 있었다능 첫입에 레몬향 잠깐 지나면 아카시아 꽃향기 산미가 적당한 편이라 새콤달콤. 김치찌개, 두부김치 ㅋㅋ 그리고 새콤한 토마토소스파스타랑도 맛있었어요 찾아보니 케르너와 피노그리 블렌딩인데 케르너가 트롤링거와 리슬링을 교배한 신품종이라고. 리슬링아우스레제보다 당도 조금 적고 산도는 살짝 높고 패트롤향 빠진 맛 3일에 걸쳐서 1잔 그득히씩 마셨는데 오늘은 입안에 페트롤향이 살짝 묻어났다 이렇게 마시면 보통 4잔이상 나오는데 이거 왜 3잔이지???? 했는데 500ml ㅠㅠ 내 250ml를 내놓으라능!!! 가격은 15,800원 그저께는

낮술 위드 마이 걸스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엔 간만에 대학 친구들과 가로수길 주말에 할 일이 있어서 친구들이 먼저 자리잡고 식사하고있으면 합류하기로 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부자피자가 생겼다며 부자피자로 오라는데 네이버지도로는 도저히 어디쯤인지 모르겠쒕 헤매다가 딱 이코복스까지만 가보자 했는데 왠걸 이코복스 바로 옆, 그니까능.. 위치가 예전 블룸앤꾸떼 바로 옆 합류하자마자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다보니 사진이 없어서 ㅋㅋ 아쉬운데로 자르데또 프로세코 엑스트라 드라이 미니바틀 zardetto prosecco extra dry 가끔 마시면 산도와 버블감이 조금 더 강했으면 싶으면서도 늘 그럭저럭 무난히 맛있었는데 이날은 칠링이 좀 덜되서 아쉬웠다 그래도 맥주맛을 안좋아하는 내게는 굿 부자피자 클리어하고 근처 피어17로~ 훌리오랑 피어17이 같이 있는구조. 메뉴도 두군데꺼 모두 주문 가능하드라 친구들은 와인 그닥 안땡겨하는듯 해서 다같이 맥주 맥앤치즈 포함된 샘플러와 새우튀김에 오트밀 뭐시기 흑맥주 맥주맛 그닥인 내게는 커

매그놀리아 컵케익과 바나나푸딩 [내부링크]

동영상 코엑스 현대백화점 매그놀리아 컵케익과 바나나푸딩 www.youtube.com 어제 오빠랑 저녁 먹고 코엑스 현대백화점 매그놀리아에서 사온 바나나푸딩 큰거랑 딸기컵케익, 캐롯컵케익 둘이서 컵케익 2개 먹고 달아서 바나나푸딩은 아직 못먹으므.. 주말에 먹어야쥥~ 빵부분은 평범한 파운드케익같은 느낌인데 위쪽 크림이 아주 대박 유니크해요 달고 기름지며 향긋하고 많아서 사랑입니당

스탠리큐브릭전, 카츠로우 돈까스 [내부링크]

서울시립 미술관 스탠리큐브릭전 시간이 안맞아서 못보다가 얼마전 이러다 끝나겠다 싶어서 일좀 일찍 끝난날 저녁식사 미루고 다녀왔어요 ^^ 연기 전공한 남친이 너무 좋아하는 감독님이라 놓칠수 없었어요 ㅋ 스탠리큐브릭이 사용했던 카메라, 렌즈, 감독의자부터 실제 영화 의상 스파르타쿠스 속 그 의상이죠 낡았어도 여전히 멋진 갑옷 스파르타쿠스 요건 롤리타! 스페이스오딧세이에 관한 자료가 굉장히 많았는데 구경하느라 못찍 영화속 의상 ㅋㅋ 스페이스오디세이! 아 이렇게 꼼꼼해 예전부터 오빠가 꼭 보랬는데 본다본다 하고 여적 못본 시계테엽오렌지 요거는 모르겄슈 근데 영화속 의상 자체도 고풍스럽고 멋지지만 저렇게 우아하게 표현한 배우도 너무 멋지죠 으으으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샤이닝 여기서 문 열고 놀래 죽는줄요 ㅠ 풀메탈자켓 아이즈와이드셧 으아 여기서 나가다가 문열고 놀랬는데 거울속의 내모습 ㅠ a.i.에 관한 자료도 있었구요 볼거리도 많았지만 우리가 쉽게 보는 영화속 한장면이 얼마나 꼼꼼한 조사와

쉐라톤워커힐호텔 부페 더부페 [내부링크]

3/14 화이트데이는 우리 둘다 핵!바쁜 월요일이어서 초콜렛이랑 선물은 미리 받고 15일 화요일로 간만에 워커힐 더부페 예약해놓고 원래는 4시부터 5시까지 거래처 미팅이 있었는데 거래처 사장님 사정으로 목요일로 급변경 꺄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하루가 급격히 행복해지는건 저뿐인가요 ㅋㅋ 오빠도 부지런히 일정 마치고 일찌감치 워커힐호텔로~ 간만에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하자~! 저 뱀같은거.. 음음 열대어 먹이로 주는 실지렁이 뭉치같은거.. 음음 왠지 멋져서 갈때마다 사진찍느라 오빠한테 쿠사리 ㅋ 호텔커피숍의 최대 장점은 넓은 테이블 간격과 폭신한 의자 테이블 간격도 넓을 뿐더러 홀이 꽉 차는 날도 드물어서 맘속 깊이 간직했던 얘기 줄줄 풀기 참 좋죠 오빠는 시트러스민트티 19,000원 물은 얘기하면 더 부어주구요 몇시간도 앉아있을수 있도다! 저는 아메리카노 15,000원 아메리카노 맛은 늘 별로지만.. 늘상 식사 직전 1시간쯤 때우러 오니까 나는 늘 아메리카노 끄아 아참

모네 빛을그리다, 더테라스, 붓처스컷 [내부링크]

며칠전 보러간 모네전 지난번 전쟁기념관에서 했던 고흐전이 조금 더 맘에 들긴 했지만 한동안 머릿속이 시끄럽던 어느날 넋놓고 앉아 바라보며 기분 풀기 좋았어요 이렇게 한쪽 벽면 가득히 그림이 펼쳐지고 잔잔한 음악에 옆에는 우리 오빠 마음이 포근해지던 시간 이런 모네집 식탁풍경도 따스하고 예뻤구요 시간이 넉넉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시간이 없어서 1시간반 정도 구경하고 저녁 먹으러 그랜드하얏트호텔 뷔페 더테라스 더테라스는 조식만 먹어봤고 저녁식사는 봄~여름시즌 풀사이드바베큐를 자주 갔었는데 여기 음식 대부분이 풀사이드바베큐의 그 음식 ㅋ 뭔가 여름같고 시간을 훌쩍 뛰어넘은듯 기분이 좋아서 특이하게 수제햄버거코너가 있는데 꽤 맛있었어요 로스트비프는 왠지 좋아함요 입맛이 싸구려임돠 우리오빠는 부페만 가면 콜라를 ㅋㅋ 콜라는 워커힐호텔 더부페에서 마시는게 가격도 꿀! 보관온도 좋아서 탄산감도 꿀! 여름에 먹던 그대로 담아봄 나혼자 여름같아서 막 신나고 니예니예 오빠가 버거 또 먹자고 2개 가져

2016 벚꽃놀이 - 워커힐호텔, 중랑천변, 경희대 [내부링크]

오늘 다녀온 워커힐 벚꽃축제 여긴 좀 춥다보니 이제 만개 한적하고 예쁘고 나이 많은 큰 나무가 그득해서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너무 예뻐요 물론 먹을 것도 많구요 오늘은 예약해둔게 있어서 부페에서 식사했고, 주말중에 하루 더 구경 와서 소세지, 피자에 맥주 한잔 해야징~ 어제 다녀온 집근처 중랑천변 만개시기를 살짝 넘겼지만 벚꽃은 원래 바람에 흩날리고 바닥에 쌓일때가 제일 아름다운듯 해요 며칠전 낮에 다녀온 경희대 어제 점심에 오빠랑 중랑천변 다녀온 후 다시 일하다가 밤늦게 오빠 다시 만나서 경희대 ㅋ

서울역 맛집 금자네생등심 [내부링크]

예전에 인터넷 검색중 알게된 금자네 생등심 가보자 가보자 하면서 기회가 안되다가 금요일 저녁에 예약없이 갔더니 만석.. 끼요오. 우리만 못먹음요.. 토요일 낮에 전화해서 예약해두고 저녁에 갔더니 우리뿐 키야아~ 3인분만 시켜서 일단 맛을 봅니다;; 쌈대신 상추무침, 김치처럼 살짝 익힌 무생채, 소고기무국, 계란찜. 단촐한 반찬이지만 테이블 위에 맛없는건 1도 없어요 무생채는 특이하게 숯불갈비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양념게장 비슷한 맛. 이게 무슨 마법이죠...? 메뉴도 매우 단촐 고기는 등심뿐! 기름기 적고 쫄깃한 스타일의 등심인데 숯불에 구운 쫄깃하고 고소한 등심. 더 맛있는거 있나여? 3인분 순삭입니당 우리는 다이어터니까 1인분만 추가 별미국수는 1개만 주문했는데 1개 서비스로 주셔서 ㅠ 금자느님 사랑하기로 했어양 멸치국물에 탱글하게 잘 삶은 소면 호로록 호로록 온 얼굴에 국물 튀겨가며 먹는 그맛~ 우리는 13년째 연애중이라.. 눈치 볼 것도 없슈 부럽쮸~ 우리가 연애초기에 잘 가

에뛰드하우스 레이디얼그레이, 카페모카 [내부링크]

파운데이션까지만 마친 맹맹한 내눈 ㅋㅋ 에뛰드하우스 아이섀도 레이디얼그레이를 아이홀과 눈꼬리, 언더라인에 살짝 회갈색이라 그림자 느낌~ 블렌딩도 잘됨 가루날림은 있는데 브러시에 섀도우 묻힌 뒤에 여분을 톡톡 털어주고 사용하면 꽤나 갠춘해요 의외로 발색도 매우 훌륭 에뛰드하우스 카페모카를 눈꼬리와 눈앞머리, 언더라인 꼬리에 발라서 좀더 깊은 음영 카페모카도 역시 가루날림은 있지만 브러시 털고 쓰면 떨어짐 없이 쓰기 좋고 이렇게 어두운 무펄섀도우는 블렌딩이 잘 안되서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카페모카는 블렌딩 잘 되네요 쪼아요 맥 피그먼트 멜론을 눈꺼풀 가운데부터 발라서 앞쪽으로 살짝 펴주고, 언더라인 앞머리에도. 아이라인과 마스카라까지 한 모습 아침.. 방 창문으로 햇살이 쏟아질때 아침.. 방 창가에 햇빛이 덜들어올때 오후. 엘리베이터형광등 아래서

4년차 실생 만상 [내부링크]

얘도 지양표 4년차 실생 만상 이 아이는 작년에 다른 아이를 주문했다가 그 아이가 상태가 좋지않다고 지양사장님이 대신 추천해주신 아이 요 앞 포스팅의 실생 옥선과 함께 들이고 함께 분갈이 했는데 얘는 다행히 10개월간 신엽 3장으로 무난한 성장을 보여준다 요즘 들어 신엽이 조금씩 커지고 투명감이 더해져서 신통방통 츠카하라 만상이 모두들 창이 하늘을 본다던데 얘도 모든 창이 하늘을 보고 있어서 굉장히 단정한 느낌이다 작년 가을~초겨울엔 이렇게 창의 가장자리가 얼음이 언 것처럼 변해가더니 지금은 그런 변화 없이 투명하고 깨끗한 창을 만들고 있다 변덕이 죽 끓듯 하는게 딱 나 닮았네 ^^ 작년 7월1일 ㅋㅋ 실생 3년차 만상이 요만해요 여러분 만상 실생하시려면 시간 많이 준비해두세요~

그로엔왈디 [내부링크]

드디어 뿌리를 내렸는지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 신엽도 쏙 올라오는 그로엔왈디 우와 같이 온 아이들보다 탈수에서 회복이 1달은 늦는듯.. 이대로 말라죽을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회복하기 시작하니까 언제 고생했나 싶을 정도로 피어난다

옥선 백아 [내부링크]

옥선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아이다 아니다 늘 말이 많은 옥선 백아 일단 백아는 어느정도까지 동글동글한 창을 내다가 성엽은 창이 ㄷ자 형태로 꺾인다고 하고 클레오파트라는 별다른 성체 사진을 못봤다 아직은 소묘라 ㄷ자고 뭐고 일단은 집에 있는 클레오파트라만큼 자라고 보자~ 얘는 만상이랑 교배해보고싶은 아이인데 꽃은 ㅋㅋ 한 3년 후면 비실한 꽃대라도 보여주려나 작년 8월 8개월 가까운 시간동안 전체적인 덩치는 좀 커졌는데 신엽 1장 올렸다 ㅋㅋ 클레오파트라랑 같은 아이인가 둘다 물루팡

옵투사 수정 [내부링크]

봄은 옵투사의 계절같다 탈수 심했던 옵투사 수정이 금새 자리잡고 덩치를 키우고있다

설경색 [내부링크]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기 설경색 라벨의 글씨체만 봐도 어!! 하고 반가운 기분 들 사람 많을 하월시아와 리코누리 카페 지기님께 들였다 지금은 투명한 창이 예쁜데 다 크면 얼굴 가득 흰눈이 펑펑 내려서 또 다른 예쁜 모습을 완성해가겠지 성장도 괜찮은 편 친모주 얼마전 포스팅했던 빙세계 요아이와 설경색, 아이스캔디가 형제묘라던데 확실히 빙세계가 어릴때의 모습과 지금의 설경색 모습이 정말 비슷하다 작년 9월 입양 직후

자옵투사 [내부링크]

작년에 들여서 자구를 팔기도 하고 선물도 하고 했던 자옵투사 올해는 느즈막히 꽃을 피워서 함께 꽃피운 스파이더화이트와 교배해줬고 씨방이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작년에 베란다에서 온몸을 물들이고 실내로 들여왔을때 사진 자옵튜사로 들인 또 다른 아이는 창이 2cm정도로 꽤 큰데 물은 약간 들어주는데 얘는 창이 작은대신 물이 진하게 잘 든다

에뛰드하우스 아이섀도 카페라떼, 카페모카, 맥 아이섀도 아이돌아이즈 [내부링크]

오늘은 에뛰드하우스 카페라떼 처음 사용해봄 카페라떼 눈두덩이와 언더라인에 베이스로 깔아주고 카페모카로 눈앞머리, 눈꼬리, 언더꼬리에 살짝. 간만에 맥 아이섀도 아이돌아이즈 눈두덩이 가운데 바르고 옆으로 살살 펴주고, 언더라인 앞머리에도 아이돌아이즈 아침에 창가에서 찍은 사진 요건 오후에 엘리베이터 형광등 아래서 찍은거 립스틱은 점심 먹으면서 같이 먹었나 ㅡㅡㅋ 아이돌 아이즈의 글리터가 폰카로 표현이 안되서 요건 디카로 찍은거 맥 아이돌아이즈는 회보라빛 펄섀도우에 큼직한 금색 글리터가 들어있는 다소 신기한 조합인데 검정, 회색, 보라, 남색 등으로 스모키메이크업 하고 눈두덩 가운데에 살짝 발라주면 특히 존예

여름엔 그저 에어컨 시원하게 틀고 마시는 진득한 레드와인이 최고 [내부링크]

주말엔 오전부터 내 사랑 스모키메이크업 동생이 보더니 오늘 환불할거 있냐며 ㅋㅋ 에뛰드 카페라떼 베이스로 깔고 검정 아이라이너로 라인 그리고 매트한 검정색 섀도우로 슥슥~ 거기다 샤넬 일루전동브르 85 미리피크 mirifique 검정펄을 눈꺼풀가운데부터 바르고 살살 옆으로 펴주고 언더라인 앞쪽에도 illusion d'ombre 85 mirifique 산지가 꽤 돼서 이제 수분은 없고 그냥 파우더타입 아이섀도같은 단단한 덩어리가 되서 이제 아이라인으로 그리기는 힘든데 그래도 아이섀도로 쓰기는 여전히 갠춘 오후 엘리베이터 형광등 아래 환불메이크업 젤 좋아함 ㅋ 기껏 환불메이크업하고 낮에 잠깐 볼일 보고는 오빠랑 집에서 스테이크나 구워서 저녁식사 ㅋㅋ 워터스톤 까베네소비뇽 좋아하는데 한동안 안보이다가 요즘 집앞 이마트에 돌아옴 으엉엉 마셔줘야졍 waterstone cabernet sauvignon 2012 햇살 쨍쨍한 더운 날이 생각나는 진득한 농익은 자두향 1시간 이상 병브리딩 후에 마

살바토레페라가모 지니백 리본백 백화점세일~ [내부링크]

곧 엄마 생신이어서 동생들과 함께 고른 선물~ 역시나 형제자매는 여럿이면 이럴때 뿜빠이도 하기 좋고 고른 선물은 이건데 사진을 따로 못찍어서 해외 쇼핑몰 이미지. 조만간 엄마가 든 사진 찍어서 교체해야지 미듐사이즈가 어른들 쓰기에는 딱 좋아보임 ^^ 오늘 아침에 드리고 찍은 사진~ 작년 페라가모 바라슈즈를 선물해드렸더니 마음에 들어하셔서 올해는 바라백으로~ 페라가모 바라 미듐 지니백 모라컬러(16s/s 보라) 시즌컬러라 30% 할인도 받았고, 엄마는 흰색, 검정색, 베이지색 성애자라 이 보라색이 아무데나 포인트 주기 좋아보여서 요걸로 재고 없을까봐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프리세일기간에 미리 구매 할인가 973,000원 이정도 가격이면 진짜 득템 얼마전에 여동생이 치즈 좋아하는 내 남친 먹으라고 코엑스 현대백화점에서 사다준 영준목장 모짜렐라 치즈 맛있게 먹겠다고 이마트에서 달짝이토마토랑 발사믹드레싱 사다가 ㅋ 달짝이는 대저토마토를 나무에서 완숙한거. 대저토마토 특유의 풋풋한 맛이나 쫄깃한

이중섭전, 롯데백화점쿨팝스, 더샘아이섀도 [내부링크]

어제 점심시간에 살게 있어서 홈플러스 들렀다가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는 심정으로 ㅋㅋ 지나다 보니 더샘에 무슨 할인처럼 뭐가 붙어있길래 들어가봤어요 사온건 스크류브러시 2개, 컨실러브러시 1개, 아이섀도 2개, 면봉. 핑크색이 핑크글리터, 베이지색이 감미로운 브라운 사고나와서 동네친구 마주쳤는데 더샘에서 뭐샀냐길래 보여줬더니 더샘 아이섀도 가루날림 쩔고 구리다고 헐.. 그래도 색감이 마음에 드는데다 감미로운 브라운 1개 사고 핑크글리터는 증정받은거라 환불할 생각 없고 걍 써보기로 검색해봤더니 악평이 ㅋㅋ 이게 감미로운브라운 이게 핑크글리터 컨실러브러시는 어젯밤에 바로 세척해두고 오늘 아침에 컨실러브러시와 스크류브러시 바로 개시했는데. 스크류브러시를 비닐에서 꺼냈을땐 너무 뻣뻣한가 싶더니.. 의외로 눈썹 그리면서 사용해봤더니 뻣뻣한 느낌은 있지만 슬슬 잘 펴져서 맘에 들쟈냐 어제 홈플러스 갔던거는 사실.. 이번 신상으로 들여왔던 풋커버때문이었는데.. 작년 양말 진행했을때 만족하셨던 고

올리브영 촉촉퍼프, 페리페라 스윗팡젤리 설렘유발 [내부링크]

어제 치약 사러 올리브영 갔다가 계산대 앞에서 보고 바로 추가해본 올리브영 촉촉퍼프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 ㅋ 개당 5천원씩이라는데 3개에 9,900원이라고 하니 안사볼 수가 없었쪙 요렇게 생겼고 에어퍼프 소재라고 하는데 물 먹여보니 쑥쑥 자람. 왼쪽이 물먹인 스펀지, 오른쪽이 물먹이기 전 오늘 아침에 평소 바르듯 더샘 팟타입 컨실러에 오일 섞어서 대강 커버하고 rmk 젤크리미파운데이션 반펌프 정도로 얼굴 정면만 파운데이션브러시로 바른 후에 올리브영 촉촉퍼프 물에 적셨다가 꼭 짜서 살살 두드려준 후에 이니스프리 노세범파우더 바름 평소에는 클리오 하이드로스폰지를 제일 자주 사용하고 가끔 사은품으로 받아서 서랍 여기저기서 발견되는 스킨푸드 웨지퍼프도 사용하는데 스킨푸드웨지퍼프는 별 감흥없고, 클리오가 파운데이션을 쫀득하고 얇게 밀착시키면서 여분의 유분을 걷어내 다소 매트하면서도 매끈한 느낌을 준다면, 올리브영 촉촉퍼프 피부에 유분을 남긴채로 얇고 촉촉한 느낌 약간 지속력이 떨어질 것 같

비오는 날 메이크업 맥 페인트팟 인디안우드 [내부링크]

비오는 날이나 장마철 습한 날엔 메이크업 시간이 길어지면 스트레스. 화장이 번지거나 날아가도 스트레스 이런날엔 워터프루프 크림섀도와 워터프루프마스카라로 간단하고 깔끔하게 화장하는게 세젤편 파운데이션과 파우더까지 바른 다음 맥 페인트팟 인디안우드를 눈꺼풀에 넓게 그리고 얇게 발랐어요 요거. mac pro long wear paint pot indianwood 맥의 아이섀도 중에 템팅이랑 비슷한 색상이에요 맥 페인트팟 여러개 가지고있는데 그중 제일 많이 손이 가는 색이에요 단독으로 인디안우드만 살짝 펴바르기만해도 예쁘고 그 위에 템팅, 멀치 같은 브라운펄섀도 덧발라줘도 예쁘구요 금새 고정돼버리니까 빨리 블렌딩해줘야하는데 저는 크림섀도를 손으로 바르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브러시로. 전엔 리얼테크닉스의 아이섀도돔브러시로 자주 썼는데 요며칠 열일중인 비델리엄브러쉬 bdellium tools 777 인조모라 가루섀도를 바르면 살짝 긁어내는 느낌이 들었는데 크림섀도 바를때 써보니 꿀템 오늘

긴자바이린, 에이뿔램, 더마켓키친 [내부링크]

삼청동 맛집 긴자바이린 위치는 국립현대미술관 근처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아시는 분은 찾기 쉬워요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바로 근처 오빠랑 여동생이랑 갔던 날 특로스까스, 로스까스, 히레까스, 에비후라이 3개 주문했었는데 특로스까스는 기름과 콜라겐 있는 채로 튀긴거 예전에 미타니야 로스까스 좋아하시면 특로스까스 꼭 드셔보세요 전체적으로 튀김옷이 얇고, 고기에 딱 붙어있구요 바삭바삭~난리납니당 특로스 굉장히 유니크한 맛, 로스는 평이한 맛, 히레가 엄청엄청 부드러워요 에비후라이는 일단 비주얼이 압도적인데 선도가 좀 아쉽네요 며칠전 또 돈까스가 먹고싶어진 오빠한테 막 끌려간 긴자바이린 ㅋㅋ 오빠는 로스까스에 히레까스 2조각 추가 저는 스페셜가츠동 스페셜가츠동은 축축해도 부드럽고 뭔가 돈까스로는 부족했던 포만감이 밀려와서 좋았지만.. 제입에는 좀 단짠단짠 전에 일본에서 덥밥 먹었을때도 굉장히 단짠단짠이네 하면어 먹었던 입이라는 점 감안하시구요 요건 오늘 ㅋ 아니 넌 돈까스만 먹고사냐고 하

명동 마르셀, 남산 엔그릴(n그릴) [내부링크]

동영상 명동 파스타 맛집 마르셀 명동 맛집, 남대문 맛집, 회현 맛집, 북창동 맛집 www.youtube.com 맛있다는 말 몇번 들으면서 궁금했는데 막상 가려면 시간이 안맞아 아쉬웠던 명동 마르셀 말이 명동이지 실제 위치는 북창동 마르셀 가는법! 신세계백화점본점 맞은편 한국은행에서 남대문 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이디야 커피숍이 나와요 그 골목으로 쏙 들어가면 골든튤립엠호텔 1층에 위치 트러플이 가미된 버섯크림 생면 빠빠르델레 14,000원 이거 대박 맛있어요 묵직하고 향긋하게 끓은 버섯스프에 나탈나탈하게 혀에 감기는 생파스타 송로향은 살짝 프라임 채끝스테이크 350g 62,000원 평이한 웻에이징스테이크 고기양은 아.. 이게 진짜 350g이구나 싶게 많아요 부르고뉴 스타일 소갈비 찜요리 28,000원 평이한 소고기 와인찜 근데 큼직한 갈빗대와 고깃덩이라 비주얼은 아주 죽여줍니다 부라타치즈와 토마토소스가 올라간 리가토니 파스타 14,000원 뜨거운 토마토파스타 위에 차가운 치즈와 바

에이뿔램, 붓처스컷, 포시즌스호텔 케익 [내부링크]

여동생커플과 함께 다녀온 에이뿔램 A+ Lamb 콜키지 10,000원 우리는 산테로 피노샤도네이 매그넘으로 가져가게되서 예약하면서 여쭤봤더니 괜찮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이거 한접시가 양갈비 4인분 전엔 그린빈스가 나오더니 이날은 가지와 오크라 직원분들이 구워주시지만 우리는 직접 굽는거 좋아해서 우리끼리 구워먹었어요 4인분 추가 응응응.. 먹느라 사진 못찍음 또 4인분 추가요~ 고기 한입 와인 한입 → 입안 리셋 고기 한입 와인 한입 → 입안 리셋 이렇게 먹으면 고기는 뭐 무제한으로 들어가죠잉 맛있는 녀석들이세여? 우리 먹는거 ㅋㅋ 뚱4 못지않음 12인분 뼈만 모아도 저만큼 고기는 늘 동물에대한 감사를 느끼면서 즐겁고 맛있게 양전골 양종아리 1개 들어있구요 보신탕 비슷한 맛이라는데 겁나 맛있어요 오빠 생일이라 동생커플이 사온 포시즌스호텔 생크림케익 계절과일 올려준다는데 지금은 망고와 블루베리 진짜 유크림이라 향긋하고 부드럽고 촉촉 중간중간 과일과 치즈크림이 들어있고 많이 달지

신라호텔부페 더 파크뷰, 더 라이브러리 망고빙수, 에이뿔램 [내부링크]

며칠전 간만에 다녀온 신라호텔 뷔페 더파크뷰 역시나 늘상 맛있는 중식코너 아기입맛 햄버그도 여전하고 이날은 양송이스프였는데.. 그간의 완성도 높은 스프에 한참 못미피는 맛.. 왜 그래여 양고기전문점에 비할 바는 아니만 먹을만한 양갈비와 여기 아니면 먹을 일이 없는 안심스테이크 ㅡㅡㅋㅋ 안심 시러해서 ㅋㅋ 파크뷰는 나한테 등심을 달라!!! 아깜다... 나한테 전립선이 있다면 진짜 건강하게 잘 관리했을 것만 같은 나의 토마토 사랑까지 ㅋㅋ 이날은 늘 도삭면코너에 계시던 중국아저씨가 안계시던데... 그래서 그런가 쌀국수도 뭔가 깊은 맛이 없고... 워낙 파크뷰는 간단한 그릴류 보다는 중식요리 위주다보니 먹고나면 입안이 짜죠.. 디저트는 원래 안좋아해서 잘 안먹고.. 제 입맛이 상남자에요 ㅋㅋ 보통은 파크뷰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페이스트리부티끄에서 조각케익이나 슈크림빵같은걸 사서 집에 가서 한입 먹는 편 그래서 간거임다 더라이브러리 1년에 딱 1번정도씩 가는 듯 ㅋㅋ 신라호텔 망고빙수는

을지로3가 맛집 안동장, 동대문 blt스테이크 [내부링크]

궁금했던 을지로3가 안동장 오늘 추석연휴 직후 연휴동안 주문건 검품, 포장, 발송하고 여동생커플과 함께 폭식하러 중화요리에 복분자주 먹고싶은건 나랑 오빠뿐인가요 ㅠ 복분자주는 없어서 백세주랑 칭따오맥주 안동장 메뉴판 맨처음 나온 요리는 난자완스 대자 33,000원 오빠가 중화요리를 좋아하고 특히 난자완스홀릭이라 유명한 집 난자완스는 거의 다 먹어봤는데 여기 난자완스 정말 맛있어요 난자완스 겉면이 살짝 바삭한 느낌은 없는데 고기누린내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난자완스 안좋아하는 여동생도 엄청 퍼묵 뒤따라 나온 탕수육 대자 22,000원 방배동 주 탕수육처럼 바삭하지도, 동네중국집 탕수육처럼 푸석하지도 않아요 가늘은 돼지고기를 사용했는데 스타일은 꿔바로우스타일 고기도 가늘지만 튀김옷도 비교적 두껍지않은편이구요 튀김옷에 찹쌀이 들어갔는지 꿔바로우처럼 쫀득 얘도 추천 요리가 은근 특색있고 맛있어서 하나더 주문해봤어요 깐쇼새우 대자 35,000원 일부러 수시로 집어먹는 재미도 살릴겸 대하 말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내부링크]

오늘 저녁식사는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그 유명한 레드카펫 식전빵도 따뜻하고 맛있구요 (허브빵은 맛없..) 우리는 와인은 글래스와인으로 딱 한잔만 집에서도 주구장창 마시는 켄달잭슨 빈트너스리저브 샤도네이 주문하려고 메뉴판 보다가.. 매니저님 추천에 맡겨버림요 베이컨이 그르케 맛있대 나 베이컨 안좋아하는데 하아.. 근데 진짜 맛있어서 흡입 ㅋㅋ 베이컨 향도 좋고 구운 향도 좋고 촉촉촉 매니저님 마음대로 나온 샐러드 오이, 양상추, 완두콩, 아보카도 등을 조사놓은 찹샐러드인데 올리브유, 식초, 소금 정도로 드레싱을 간소화해서 깔끔하고 맛있었고 포터하우스 2인분 198,000원 1kg이라는데 뼈랑 뼈에 넉넉히 붙은 고기 빼면 750g정도? 우리는 시어링을 싫어해서 어딜 가든 시어링 최대한 약하게 미듐레어로 주문하는데 매니저님이 시어링 약하게 레어로 추천해주심 추천대로 안심 한쪽 등심 한쪽 매니저님 추천으로 나온 그릴드아스파라거스 그리고 또 매니저님 추천으로 나온 매쉬드포테이토 아스파라거스는

을왕리 선녀풍 황제물회, 방배동 주 탕수육, 하얏트호텔 풀사이드바베큐 [내부링크]

어제 여동생 커플과 함께 다녀온 인천 을왕리 선녀풍 황제물회 여동생커플이 전에 먹어보고 맛있다고 데려옴~ 황제물회 대자 65,000원 광어, 숭어, 멍게, 전복, 낙지 회가 어마어마하게 들었어요 낙지는 그다지였고.. 나머지는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요 김치말이국수같은 국물과 야채는 아주 쪼끔 소면사리가 조금 따나나와요 좀 더 시킬까 싶었는데 해물파전까지 먹느라 ^^ 쉐킷쉐킷 해주고요 보해 복분자 한병.. 베스트드라이버 수니는 물.. 해물파전도 속이 실해요 오징어, 조갯살, 그리고 새우 왜 자꾸만 찔끔찔끔 먹다가 사진을 찍냐.. 나는 소면사리 들이붓고 다시 쉐낏 물회도 파전도 넉넉한 양과 비주얼, 그리고 맛도 좋네요~ 소면 더 안시킨 이유 하나는 ㅋㅋ 여동생이 리맨즈 카페 가자고 전에는 청라점에 갔었다는데 이날은 카페리맨즈 송도점 여기 브런치메뉴를 하루종일 파네요 호올 베리더치팬케익 ㅋㅋㅋ 이건 밑에 빵부분이 일반 팬케익이 아니고 계란을 듬뿍 넣었대요 흰자머랭 내고 노른자랑 밀가루 좀 섞

그냥 요즘 일상 [내부링크]

며칠전 비오던 날 CH 캐롤리나헤레라에서 온 신상품 one to one 문자에 낚여서.. 제일 맘에 들었던건 레이스 맥시드레스와 맥시스커트 아놔 원투원이라고 보내놓고 그런거 없고 걍 10% 할인이라고 ㅠ 왼쪽 드레스가 정가 198만원 정도, 오른쪽 스커트가 정가 98만원 정도.. 드레스가 마음에 들어서 허리랑 기장이랑 조금 수선해서 평생 두고 입고싶은데 가격이 다메데스네 하루이틀 더 고민해보고 사려고 사진 찍어왔는데 드레스값으로 쓰려고 꿍쳐뒀던 돈은 결국 우리 악세사리 신상 준비하는 것들과 재입고 상품 계약금으로.. 눈에 땀난다 ㅠ 며칠전 오빠랑 삼청동 긴자바이린 늘 맛있는 집이고 서비스도 좋아서 자주 가는 곳 돈까스 먹고나서 삼청동 커피팩토리 들러서 커피 한잔 하는데 친구한테 카톡 옴.. "너 지금 수원왔어???" 오잉.. 난 삼청동.. 인증사진 보냈더니 손톱에 글리터 100겹 바르느라 수고많았다며.. 얘가 오늘 왜 이러는쥐 글리터는 원코트로 대강 발랐는뒈~ 했더니 어떻게 했냐그

워커힐호텔 더뷔페(더부페), 이태원 다운타우너 [내부링크]

수요일 저녁식사는 오랜만에 쉐라톤워커힐호텔 뷔페 더뷔페 나는 입맛이 없어 드립을 시전하면서 폭식할 준비로 자몽까지 뙇 가져옴 여긴 뭐니뭐니해도 한식과 그릴 저기요.. 입맛이 없다면서요;; 이날은 물냉면보다는 일본라멘이 더 맛있었고 파스타는 처음 먹었는데 토마토파스타가 맛있네요 아쥬 스파게띠아 생각나는 맛이야 ㅋ 워커힐에 오면 탄산음료 안마시는 나도 꼭 한모금 여기 탄산음료 관리가 끝내줍니다 몇도에 보관하는건지 쨍한 탄산이 기분 좋은데다가 가격도 이쁜 4천원 하얏트, 신라 보고있나!!! 팍~씨~ 오늘 다녀온 이태원 다운타우너 나는 아보카도, 오빠는 더블베이컨 아보카도에는 패티 1장, 베이컨 2장. 더블베이컨엔 패티 2장, 베이컨 4장. 저는 아보카도가 너무 좋아요 게다가 이집 패티는 갈은 고기 특유의 비린내도 없고 촉촉하게 잘 구운 패티에 치즈의 기름기가 줄줄~~ 흐르는데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아보카도까지 한입에 씹으면 이건 햄버거라기보다는 유동식 느낌 잘 끓인 스프 먹는 것 같은 느낌

마포옥, 다운타우너 [내부링크]

며칠전 오빠랑 둘다 감기로 끙끙대다가 감기엔 설렁탕이라며 그 먼길을 ㅋㅋ 앞으론 설렁탕 먹고싶을때마다 감기드립이당 양지설렁탕 특 2개 여기 예전엔 김치가 별로여서 아쉬웠는데 이날은 김치가 맛있었어요 이젠 김치 싸가볼까 고민 안해도 되겠네요 으으으 따끈하고 개운한 고깃국물에 도톰하고 보들보들 향긋한 고기가 그득해서 정말 한그릇 뚝딱 하고나면 감기가 똑 떨어집니당 김치가 맛없을 때도 설렁탕만큼은 맛있었는데 김치도 먹을만해지니 더 술술 넘어가네요 국물까지 싹 비우고 나와서 길건너 조박집 가서 돼지갈비 먹자고 조르다가 오빠한테 저지당함. ㅠ 왜 때문이죠 어차피 이번 생에 다이어트는 접어두기로 했는데.. 지난주에 스트레스 왕창 받은 여동생 위로차 갔던 이태원 다운타우너 요즘 디카가 초점이 잘 안맞아서 나 운다 실시 엉엉엉 이 맛난걸 이케 찍니 ㅠ 넷이 가서 더블버거 5개에 과카몰리 들어간 프렌치프라이 1개 힛~ 괜찮아 우린 넷다 건강한 돼지야 으흐흐 육즙에 녹은 치즈에 입안은 뜨거워 미치지만

고지방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빙자한 그냥 저녁식사 [내부링크]

지난주 금요일 저녁 오빠랑 다녀온 포시즌스호텔 뷔페 더마켓키친 여기 해물은 언제나 맛있어~ 근데 이날은 고지방 저탄수화물 키토다이어트에 꽂혀서 초밥도 안먹기로.. 여기 초밥 맛있는데 꺼이꺼이 오빠 접시에 젓가락받침 바로 근처 떡볶이 같은 비주얼이 탕수육 요거 하나 훔쳐 먹음요 ㅋㅋㅋ 튀김옷 소멸.. 오오오 이런 탕수육 갠춘하다 소스에 설탕 그득이지만 갠차나 야채먹으니까 여긴 정말 딴거 없이 해물과 그릴, 피자, 파스타가 맛있어서 사시미 먹었으면 고민없이 그릴코너로 이동 그릴코너에서 소고기스테이크, 양갈비, 양다리살, 기름 그득한 삼겹살 죄다 맛있어요 부페치고 고기 퀄리티도 좋고 굽기도 매우 좋! 그리고 한 일주일쯤 매일 먹고싶던 쌀국수 ㅋㅋ 평소엔 고기국물 진한 태국쌀국수 좋아하는데 요즘엔 완전 가볍고 향신료 향 자극적인 쌀국수가 먹고싶어서 징징댔는데 여기서 한 풀었어요 버섯이랑 양파, 숙주 잔뜩 넣고 국수는 빼달라고 해서 칠리소스 한스푼 푹 떠넣고 흡입 국수없는 쌀국수라니.. 밥없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 워커힐호텔뷔페 더뷔페 [내부링크]

간만에 장충동 평안집 내입맛에 족발은 여기가 제일 맛있어서 몇년째 다른데로 새지않고 다니는 곳 장수막걸리 한병~ 촤~ 예전에 보쌈이 덜맛있다고 했더니 사장님이 무조건 대자나 특대 시키라고.. 그래야 앞다리가 나가고 작은 사이즈는 뒷다리라 맛이 덜하다고.. 그래서 둘이서 대자 시킨거에요 돼지라서 그런거 아니거 ㅋㅋ 족발은 다 좋은데 식사시간 한 10분 되는듯.. 맛있어!!! 하고 말없이 뜯다가 빈접시가 나와야 다시 대화가 시작되져.. 돼지라서 10분만에 먹은거 아니고, 오빠랑 얘기하려고 빨리 먹은걸로~ 어제 저녁은 워커힐호텔 더부페 여긴 스시 사시미야 늘 맛있고 고지방저탄수화물이고 뭐고 스시 몇개는 먹어야겠다!!!! ㅋ 스시 4개랑 회 먹고 부채살스테이크, 양갈비, 등등 먹으면서 깻잎튀김 1개 하악 딴건 몰라도 깻잎튀김은 포기할 수 없어! 부채살 스테이크 2장에 올리브오일과 와인식초 뿌린 야채샐러드 그.리.고. 여기 와서 일본라멘 안먹으면 섭하죠 라멘 한젓가락에 국물 드링킹 하아 미소

한라담 무교점, 에이뿔램 [내부링크]

여동생이 고기 사달라고~ 고기에 와인. 고기에 와인.. 이틀 노래를 불러서..여동생커플과 함께 간만에 에이뿔램 a+ lamb 게다가 내가 사달라고 지목당함 하아 ㅋㅋ 지방에갔다가 상경중인 여동생 기다리며 그래도 의리를 지키겠다며 안먹고 기다림 의리있는 돼지들 여동생 도착 3분전이라길래 일단 양갈비 4인분 주문해서 도착하면 바로 먹을 수 있게 쥰비~ 한면 굽고 뒤집으니 왔네욬ㅋ 양갈비에 얼마전에 더 사온 까비키올리 에밀리아나 돌체 1병과 에고메이 1병 여기 콜키지가 딱 1만원 여러병 가져와도 되구용 오빠가 양고기에 예를 갖추고 경건히 먹으래서 사진을 못찍고 마지막 양전골에 공깃밥 2개 넷이서 총 양갈비 12인분, 양전골 1개, 공깃밥 2개 이날은아마도 사장님이 콜키지비용 깎아주신듯 이날도 열일한 내 아멕스카드 * 영수증은.. 보기 거슬릴 수 있을 듯 해서 잘 안올렸는데 오늘 올린 이유는.. 몇분이 쪽지를 보내셨더라구요 협찬으로 공짜밥 먹고 맛있다고만 하냐며 제가 제입맛에 맛있는 곳만

신설동 육전식당 [내부링크]

드디어 와봤다 신설동 육전식당 삼겹살 3인분, 목살 1인분 이쁘져잉~ 오늘따라 너무 달아서 안넘어가는 복분자 1인분에 13,000원인데 서버분이 옆에 꼭 붙어서 때 맛있게 구워주시니 완전만족 두툼하게 자른 고기를 겉바속촉으로 구워주시는데 삽겹살 1개 소금 찍어 먹어보면 튀김옷도 없는데 왜 잘 튀긴 돈까스 맛이 나는거죠?? 와사비 찍어먹으면 긴자바이린의 특로스까스였나 2만원대 돈까스 먹는 맛 여기 목살이 대단하다고 들었는데 사실 목살은 두께치고 부드러운 맛 삼겹살이 진짜 대단해요 넷이서 4인분 먹으면 간에 기별도 안갑니다잉 1인분에 150g인데 내가 뭘 먹긴 먹은건가싶고 그래서 삼겹살 3인분, 목살 1인분 추가 굽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려서 숨넘어가유 ㅠ 맥주 좋아하는 오빠랑 여동생은 대동강 에일 사이좋게 나눠먹더니 또 시켜서 또 나눠먹음 왜때문에 ㅋㅋㅋ 핥핥 위의 삼겹살 3인분, 목살 3인분 요거 먹고 또 굽는 내내 울듯해서 삼겹살 1인분, 목살 1인분 추가(가운데) 핥핥핥 근데 너

스시초희 [내부링크]

말로만 듣던 스시초희 발렌타인데이 저녁식사로 예약해봄~ 디너오마카세 최주용실장님으로 지명예약 자왕무시에 생마와 자연산 참복의 어느 부위가 들어갔댔는데 ㅋㅋㅋ 먹느라 모두 잊음요 전복술찜 촉촉하고 보들보들 달콤 패류 극혐인 오빠도 맛있다고 힝 멋있쪙 하루 숙성한 참복 오돌오돌 쫄깃쫄깃 폰즈소스 찍어먹으니 맛있어요 오빠랑 요즘 컨디션관리중이라 술은 요런 꼬마병으로 오빠가 패류를 격하게 싫어하긴 하지만 나도 익히지않은 조개는 좋아하지않는데 요건 정말 맛있게 먹음 수박, 참외, 오이같은 박과식물 열매향기가 특이했는데 시장에서 사오는거 아니고 쉐프님 고향에서 직접 올려받으시는거라며 으쓱~!하심 ㅋㅋ 대게살 위에 내장 이게 맛없을 수 없지! 아 요거요거 찐 금태 속에 두부 등을 넣어 구운거라는데 금태가 이렇게 맛있는거였어요? 싱기싱기하게 생선향도 두부향도 위에 올린 튀김향도 묻히지않고 입안에서 난리남 복튀김 끄아.. 나 복 안좋아하는데 ㅋㅋ 은근 안좋아하는거 많은데 딱히 못먹는건 또 없어서 그

영화 더큐어, 요즘 읽은 책 몇권 [내부링크]

오늘 오빠랑 본 영화 더큐어 영상은 장면 하나하나가 광고나 사진작품처럼 아름다운데.. 너무 잡탕찌개다 하아 소설 마의 산에 영화 셔터아일랜드, 오페라의 유령, 써커펀치, 판의 미로를 마구 섞은 듯 전개도 좀 늘어지고 장어는 너무 반복적으로 나오며, 200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설명은 왜 안해줘요 ㅡㅡ;; 요즘 읽은, 읽고있는 책 문유석 판사의 판사유감, 개인주의자 선언 재레드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문유석 판사의 미스 함무라비를 읽고 관심이 생겨서 판사유감과 개인주의자 선언까지 읽었는데 나한테 재미있었던 순서로는 미스 함무라비, 개인주의자 선언. 판사라는 단어가 굉장히 딱딱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분 책 읽고는 나랑 비슷한 사람이구나 근데 더 착하고, 관심사도 더 다양한 사람 판사유감은 그냥.. 인용문이 너무 많은 느낌에 이미 이분 책 을 2권을 읽어서인지 내용도 조금 반복되는 느낌에 하루키 많이 좋아하시는 문체.. 요정도 총, 균, 쇠는 사둔지가 언젠데 며칠전부터 읽기 시작했으나 책장

포시즌스호텔 조식부페, 다운타우너 햄버거 [내부링크]

며칠전 주중 아침식사 호텔에서 투숙한 것도 아닌데 굳이 포시즌 더마켓키친에서 호텔 조식 모임 조식이란 그저 계란 계란 계란인 것을 ㅋㅋ 저는 김밥 먹으러 온건지 김밥이 맛있눼~ 요거트에 무슬리, 푸룬, 피칸 피칸 피칸 여기 무슬리 어느 브랜드껄 쓰는지 하아 너무 취향저격 닭가슴살샐러드랑 이것저것 있는데 아침에 닭고기 안땡겨서 요렇게만 이걸 먹자고 1인 가격 45,000원씩을 냈나 자괴감까지는 아니고 ㅋㅋ 넷이서 이렇게 먹고 다음주나 다음다음주쯤 하얏트조식 콜~~? 하고 헤어졌다가... 짠~ 저녁먹으러 다시 만남 헐 얘네들 뭐야 부르면 막 와 늘 운좋게 줄 안서고 먹었던 이태원 다운타우너 이날은 줄이 엄청 길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한 20분만에 착석~ 아보카도버거는 사랑! 먹고죽자는 모임은 여전히 성행중입니다 먹고죽자는 모임에서 군산 여행가자는걸 못따라갔더니 이성당보다 더 유명하다는 영국빵집에서 빵을~ 야채빵 넘나 맛있고, 팥빵은 괜찮고. 야채빵 매일매일 먹고싶다 하아 영동반점 쟁반짜

해방촌 자코비버거, 삼청동 긴자바이린 [내부링크]

자코비버거 브런치모임 11시부터 오픈이라고 부지런히 갔는데 11시반 도착 점심에도 줄설까봐 걱정했는데 한산하니 좋네요 내꺼! 버섯버거 원래는 과카몰리버거를 주문하고싶었는데 저녁에만 된대요 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맛있음 육즙은 많지않고 버섯볶은 야채즙이 뚝뚝 떨어지는데 무난 오빠꺼 자코비더블버거 오빠는 다운타우너 더블버거보다 여기가 좀더 취향이라는데.. 비주얼에 비해 넘나 담백한 것 나는 햄버거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햄버거는 햄버거답게 좀 기름지고 풍성해야 맛있음 여동생꺼 더블치즈베이컨 서버분께 추천받은 메뉴 ㅋㅋ 초담백에 소스가 너무 과함 느끼한거 싫어하는 분들은 요거 강추 약간 양념치킨스탈 봉수꺼 자코비버거 딱 여기 기본버거 요건 안먹어봤는데 오빠의 자코비더블버거가 여기에 패티 1장 더 들어간거라 상상 가능한 맛 마늘감자튀김 뭔가 휴게소 알감자볶음스러운 쫀득한 감자를 두부튀김처럼 살짝 튀겼는데 내 취향은 토니로마스같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포슬한 감자를 껍질째 잘라 튀겨서 굵은

내가 써본 브러시 후기 [내부링크]

아이섀도만 자꾸 사들이는줄 알았찌??? 파운데이션브러시 나는 모공은 심하지 않은데 여드름흉터와 도트필링흉터가 있음 나같은 사람이 주로 추천받는 납작한 파운데이션브러시는 바르기 어렵고(브러시자국 흐아..) 발라도 흉터 안쪽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지않는 느낌이라 스티플링브러시로 콕콕 찍어서 구멍구멍에 넣어주는걸 선호. (왜냐면 그런 흉터 안쪽은 좀 붉은끼가 있음) 왼쪽부터 시그마 F84 앵글드가부키브러시 $25 부드럽고 구석구석 왠만한 파운데이션 다 잘 발리고 나무랄데가 없음 리얼테크닉스 엑스퍼트페이스브러시 $7.65 얘도 왠만한 파운데이션 다 잘 발리고 시그마보다는 뻣뻣하지만 얼굴에 따갑지않음 특히 케빈어코인 센슈얼인핸서 같은 되직한 크림파운데이션 바를 때는 얘가 최고 리얼테크닉스 버핑브러시(코어컬렉션) 요건 좀 따갑지만 가격이며 성능이며 생각하면 갠춘 에코툴스 스티플링브러시 $6.80 요거 굉장히 부드럽고 잘 발림 얘는 산지 오래되지않아서 손에 익지않아서 그렇지 마음속 부동의 1위 f8

엣지아이 가닥속눈썹 [내부링크]

얼마전에 산 엣지아이 가닥속눈썹 요렇게 10팩 들었고 요즘 바빠서 개시를 못하고있었는데 날이 날인만큼 오늘 개시! 뒤쪽 눈꼬리쪽에만 한쪽에 4개씩 붙였는데 자연스럽고 편하다 통으로 된 인조속눈썹 몆등분 해서 쓰는것도 은근 피곤해서 요즘엔 속눈썹을 잘 안붙였는데 예전에 쓰던 가닥속눈썹은 속눈썹 각도때문인지 뭔가 붙이고나면 내 속눈썹이랑 섞이지않는 느낌이었다면 얘는 속눈썹 바짝 컬링하고 마스카라 한번만 살짝 바르고 붙이니까 내 속눈썹 각도랑 넘나 잘 맞는다 가격도 싸고 사용감도 좋은데 단점은 본통에서 가닥을 떼어낼 때 약간 불편해 손눈썹 각도 때문인건지 케이스 모양 때문인건지 모르지만 생각없이 급하게 떼다가 1개 망가짐 잉잉잉 ㅠ 괴기스럽지만.. 고개를 쳐들고 내 속눈썹과 잘 섞여있는 모습 인증

라싸브어 디너코스 [내부링크]

올해 화이트데이는 일찌감치 예약해둔 서래마을 라싸브어 저녁엔 단품 주문이 안된다네요 오빠는 쉐프 시그니처코스 14만원 나는 이달의메뉴 10만원 난 달팽이를 그닥 안좋아하는데 쉐프시그니처에는 달팽이도 있고.. 얼마전에 넘 맛난 초대형 랍스터를 먹어서.. 새우만한 랍스터도 안땡기고.. 환할때 들어가니 밖이 휑해 보이는데 어두워지니 좀 낫네요 바게트빵에 파프리카와 마늘 들어간 버터가 맛있고 첫입부터 오늘 저녁은 맛있겠다 믿음이 생긴 쌀뻥튀기에 올린 성게알과 오른쪽 대파구이 ㅋㅋ 비트주스와 요거트는 착한사람 눈에만 보임요 라끌레뜨치즈랬나.. 저거 진짜 내 취향 쿰쿰한 향이 입안에 그득.. 샴페인을 부르는 맛 그러나 현실은 오빠가 운전을 해야해서 나만 부르고뉴 화이트 rully 1잔 호박퓨레와 관자구이 퓨레는 미친듯 박박 긁어먹을 정도로 맛있었고 관자는 살짝 질겼다 파인애플 올린 참치타르타르 다소 단단한 파인애플과 부드러운 참치살 씹는 재미도 있었고 구운야채와 항정살 말린버섯을 꼬들하게 구워

상봉역 포스토리지 [내부링크]

요즘 집근처에 마음에 드는 곳이 생김 여기저기 와인샵에 특가로 나온 엔트리급 샴페인 찔끔찔끔 예약해두고 근처에 갈 일이 없어서 못찾아왔던 애들을 찾을 길이 생겨따! 집으로 술을 택배받았다가는 우리엄마한테 등짝스매싱 수십대 예약각이고 막상 가려면 피곤하고 귀찮고 나 놀 시간도 부족해서 고민이었는데 얼마전 커피마시고 들어오다가 발견한 상봉역 근처 포스토리지 택배수령, 개인락커, 문서보관 택배수령이라고요??? 카톡으로 대화걸면 계약서 촤르르 보내주시는 시스템. 난 암것도 모르오 걍 홀린듯 들어가서 질문폭탄 쏟아내고 ㅋㅋ 사장님이 전화번호 적어두면 바로 카톡주신다고, 난 해치지않아요 다만 궁금한게 많을뿐 카톡으로 계약서 받고 언젠가 상암동 비노클럽에서 주문하고 민폐끼치던 찰스하이직부터 배송신청 포스토리지에서 문자와서 받으러갔더니 잉~ 손잡이까지 만들어주셨어 너무 좋자나~ 찰스하이직, 발란프로세코, 폰테 네비올로 모두 무사히 도착 반가워 얘들아 그리고 오늘 같은날 배송신청했던 와인의향기는 오

3년차 실생 옥선 [내부링크]

지양표 실생 하월시아 작년에 실생 2년차 옥선이랬으니 올해는 실생 3년차 ^^ 어려서 그런건지 중간에 장소가 비좁아 작은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서 그런지 성장은 극악 작년 7월1일에 들여서 10개월동안 신엽이 1장 나옴 하악 ㅋㅋㅋ 그래도 봄이 왔다고 신엽이 뿅! 커져서귀엽다 아직 별다른 무늬는 없는데 더 큰 잎 나오고 예쁜 무늬 나오고 하면 언니가 벅차서 울지도 몰라~ 작년 7월 진짜 아가아가하던 2년차 시절

신라호텔 아포가토빙수, 감자샐러드샌드위치, 창덕궁 후원 [내부링크]

어제 저녁은 또 족발! 또또 장충동 평안도족발 여동생커플이랑 신라호텔에서 아포가토빙수 먹고 헤어지려다가 족발 사준대서 끌려가줌 ㅋㅋ 빙수 먹고 배불러서 특대 1개에 막걸리 1병으로 넷이 나눠먹고~ 집앞 스타벅스로 옮겨서 여동생이 오빠한테 선물한 감자샌드위치와 소세지빵 뺏어먹기 신라호텔 페이스트리부티크 소세지빵 맛있는 소시지를 아주 얇은 빵으로 감쌌는데 딱 맥주를 부르는 맛 빵이 무슨 만두피처럼 얇아서 다이어터들 식사대용으로도 좋을듯 그리고 다이어트중인 돼지는 디저트로 먹구요 요건 페이스트리부티크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여동생이 신라에서 젤 좋아하는 빵인데 독특하게도 겉의 얇은 빵은 크림빵 속 크림맛이 나고, 감자샐러드 속 야채는 수분을 무시무시하게 빼서 종이장처럼 짜진 오이지마냥 아작아작~ 감자향도 잘 살렸다 맛있는데 요건 오빠랑 둘이 반씩 먹고 배 터지는줄 할머니들이 감자빵 언제 나오냐고 자꾸 채근하는 게 납득될만큼 맛있긴한데 가격이.. 1만몇천원 이라더라...? ㅡㅡㅋ 어제 넷이 모

인터컨티넨탈 뷔페 그랜드키친, 저스트스테이크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키친 여기 회랑 스시는 여전히 좋고 양갈비가 큰데 사이즈에 비해 양고기냄새는 심하지 않은 편 소고기는 질겼고 오른쪽 물회는 오빠가 만들어다준거 김치국물에 블루베리맛 홍초 넣은 오묘한 맛인데 메밀국수까지 넣어 먹으면 은근 땡기는 맛 ㅋㅋㅋㅋ 깨끗하게 싹싹 다시 처음부터 다시~ 양고기가 먹을만해서 ㅋㅋ양갈비 3개 더에 올리브오일과 와인비니거만 넣은 샐러드 그리고 국수 없이 야채랑 새우, 오뎅만 쌀국수 국물에 넣어달래서 호로록~~ 요거 은근 맛있네요 여기 토마토가 왜케 맛있어요!!! 달아 넘달아! 맛있어 여기 버터는 뷰로 드 빠올리 burro de paoli 에스프레소 1잔 시켜서 버터넣고 방탄커피로 디저트를 갈음.. 아 오빠가 먹여서 자몽 2쪽도 먹음 이렇게 먹어댔으니 방탄커피는 물론 필요없겠지만 그냥 맛으로 먹었어요.. 맛있짜나! 이정도면 이날도 고지방저탄수화물 나름 선방. 오늘 일보고 이태원쪽 들러서 경리단길에 있는 카카오봄에서 빼빼로데이용

남산 하얏트호텔 부페 테라스, 스타우브 시스테라 [내부링크]

화요일 오전배송 끝내고 오빠랑 점심부페 먹으러 그랜드하얏트서울 뷔페 테라스 사시미랑 스시는 어째 저녁식사때보다 더 마음에 드네!! 이날은 그릴에 햄버거 대신 안심구이. 그릴은 5가지 메뉴가 이틀씩 돌아간다는데 우린 갈때마다 햄버거만 먹어서 ㅋㅋ 햄버거와 우리는 운명의 상대인거야?? 역시나 젤 좋아하는 고기는 싸구려 로스트비프 나는 로스트비프를 진짜 좋아하는데 그것도 아무런 소스도 안바르고 먹는거 여기 한식 반찬 좋아해서 오징어무침이랑 깍두기 그득 담고 고기 더 담으로 가다가 나도 모르게 야채를.. 하아.. 내 입맛이 이렇게나 건강한 돼지입니다 ㅋ 오빠가 가져온 귤과 파인애플 몇조각을 사육당하고 한모금 빼앗긴 내 에스프레소에 버터 3조각으로 방탄커피 점심부페 가격은 평일 72,000원 잘 먹고 덕수궁돌담길 걸으러~ 이길 걸으면 헤어진다믄서요 우리가 12년째 손잡고 걷고있습니다만 단풍이 곱게 물들어 고개만 돌리면 우와~~~ 시립미술관 안쪽도 예쁘고 저녁마다 열기 가득한 시청근방이 낮에는

그랜드하얏트호텔 테라스 점심부페, 쉐라톤워커힐호텔 더부페 점심부페 [내부링크]

지난주 화요일 점심 먹으러 간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 테라스 요즘 화요일 점심은 오빠랑 점심부페~ 여기는 빨간색 나는 한식반찬이 맛있어서 고기가 술술~ 잘 넘어가는데다 여긴 분위기가 정말 좋은데 우리는 점심만 먹고 튀어나오지만 햇살 가득한 식당 내부와 비교적 손님이 적은데다 주위에 다들 느긋하게 먹고 떠드는 순위기라 마치 우리도 호텔에서 퍼질러 잔 후 조식 먹으러 온 듯한 분위기 다 먹으면 올라가서 또 낮잠 좀 자다가 수영이나 하고 놀다가 저녁 먹는게 우리 남은 일과인듯한 느긋함이 좋다 국물이라고는 미소장국이 다인거. 그건 좀 아쉽 국수코너가 없슈 점심값으로는 다소 비싸지만 점심이 정찬일 수도 있는거지! 점심값을 냈을 뿐인데 기분은 멀리 여행 온듯 설레고 가볍다 오늘도 화요일! 오늘 점심은 워커힐호텔 더부페에서 점심부페 여기도 늘상 회랑 초밥 맛있죠 저녁부페로도 난 늘 이 구성 소나무가 요기 잉네! 부채살, 양갈비, 우엉볶음, 백목이버섯, 잡채, 그리고 집착하는 깻잎튀김 요기 일본라멘

12월의 하얏트 뷔페 테라스, 포시즌스호텔 더마켓키친 [내부링크]

오빠랑 간만에 붓처스컷에 갔더니 식전빵이 바뀌었네요 오오오 보들보들 우유향 가득한 식빵 늘 먹던 텍스맥스샐러드는 그릇도 양도 작아짐.. 둘다 젤 좋아하는 뉴욕스트립 스테이크 300g씩 먹으면서 세상 걱정. 지난주 화요일 점심은 12월 들어 처음으로 하얏트 뷔페 테라스 아날은 우리가 좋아하는 햄버거가 있어서 들떴던 날 밖은 엄청 추웠는데 햇살은 좋고 내자리에서 사진은 ㅋㅋ 요모냥 (사람들 모자이크 귀찮아서 살짝 흔들어쥼) 입구랑 와인바에 로랑페리에 브뤼 L-P가 잔뜩 있어서 우와 혹시 샴페인 무제한 프로모션 추가비용 5만원 안쪽이면 패기 넘치게 한병 마셔버리고 와야지 했더만 로랑페리에는 할인 프로모션 잔당 20,000원, 750ml 병당 100,000원 식사중에 와인을 1잔씩 주긴 했는데 테라스 저녁뷔페에 먹는 그거요 오빠는 까바, 저는 요기 리슬링 좋아해서 리슬링으로(gunstrum royal blue) 나는 밥 먹다가 사진좀 찍어보겠다고 몸을 이리 꼬고 저리 꼬고 애쓴다 너도 여동

2016년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올해 크리스마스는 여동생커플과 함께. 12월 1일부터 예약해둔 저스트스테이크 우리가 가져간 파이퍼하이직이랑 여동생이 가져온 667피노누아 667은 입안에서 부들부들한 감촉도 좋고 바닐라향이 참 좋다 (칠링을 살짝 해주면 향긋한 바닐라, 뜨뜨미지근하면 유리 닦는 스프레이냄새..) 티본스테이크 2개와 구운야채, 토마토와 양파 그리고 좋은 사람들 2016년 크리스마스파티 조합이 갠춘 여동생이 버건디컬러 코트를 사서 자기 맘대로 드레스코드를 버건디로 하아... 딱히 버건디가 당기지않아서 오빠랑 나는 리본을 매고 갔는데~ ㅋㅋ 오빠 귀요미 이러고 밥도 잘 먹음 동생이 예약해서 사온 이태원 오월의종 슈톨렌 제대로 만든 슈톨렌은 처음인데 커다란 마지팬에 약간의 딱딱 쫄깃한 빵껍질 평범한 후르츠파운드에 과일이 좀더 많을줄 알았더니 전혀 다른맛 굉장히 맛있었는데 달고 달고 달아서 커피는 필수. 위스키랑 먹어도 맛있을 것 같으다 하악 그리고 오늘은 11월부터 여동생 남친이 예약해둔 크리스마스파티 서프

바다목장 랍스터, 청주 우향 [내부링크]

오늘 저녁은 여동생커플과 함께 우리끼리 신년 회식~ 이런저런 메뉴 중에 낙찰된 랍스터 장소는 중랑전화국 사거리 바다목장 가리비회부터 쯔끼다시도 골고루 나오고 랍스터 사이즈 ㅋㅋ 우리오빠 팔뚝굵기 내가 살면서 랍스터는 좀 먹어봤다 했는데 나 그동안 헛것 먹고댕겼어 ㅠ 50살 정도 된 랍스터고 4kg 정도 된대요 새해 첫 회동에 참 적합한 비주얼 사장님이 직접 랍스터를 해체해주시고 설명도 재미있게 해주심 열심히 듣고 하라는대로 안하면 한마디 듣습니다요 ㅋㅋ 그냥도 먹어보고 와사비마요네즈에 찍어서 김 싸먹어보고 다 먹으면 날치알이랑 밥, 참기름 가져와서 내장에 싹싹 비벼주시는데 랍스터사이즈가 크다보니 내장도 엄청 많아요 내장비빔밥 김싸서 한입 술국이라는게 나왔는데 무채와 두부, 새우젓, 고추가루만 넣어 단촐하게 끓인게 은근 깔끔하고 다소 묵직했던 입안을 깨끗이 씻어주네요 메뉴는 따로 없고 4인분에 산사춘 2병 먹으니 딱 40만원. 오빠가 쏘셨고 우리는 사장님이 놀라실만큼 빨리 흡입 지난주

어제 그리고 오늘 [내부링크]

올해의 목표 중 하나는 여기저기 와인샵에서 특가 문자왔을때 예약해놓고 안찾아왔던 와인들 (주로 넌빈 샴페인) 찾아오기 어제 일보고 강남역 와인의향기 들러서 질러뒀던 도츠 브뤼 클래식 2병 찾는 김에 오봉클리마 피노누아 1병 더 데려옴. 이름 첫글자를 따서 abc 라느니, 가성비 좋다느니, 만화책에 나왔다느니, 앙리자이에에게 배웠다느니 하는 소문에 백화점 가서 물어보면 맨날 없더만.. 삼각형라벨이 눈에 뙇! 가격도 괜찮았다 39,000원 와인의향기에 얘랑 엔트리급 샤도네이도 있고 윗 레벨도 본듯 도츠 넌빈은 1병에 57,000원 ㅋㅋ 완전 득템 예전에 이마트에선가 75,000원 쯤에 샀었고 재작년에 롯본에서 행사라고 73,000원엔가 샀었는데 헤에~~ 가보니까 와인의향기에서 파는 상시판매가는 58,000원 앞으로는 가격을 조금 올린다고 하네요 이거. 넌빈 샴페인 로트번호를 또 해석해보겠다고 LB, LA 뒤의 숫자는 데고르주망 날짜랑은 관계없는 듯 하고, D016이 1월, D140이 5

그냥 흔한 쾌락주의자의 일상 [내부링크]

며칠전 주말 저녁 오빠랑 간만에 포시즌스호텔 더마켓키친 고지방 저탄수화물을 식사컨셉으로 평생 이어갈꺼라는 인간치고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편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고지방다이어트중 혈당 문제가 있는데 확실히 컨디션이 좋아져서 평생 이 컨셉으로 살되, 평생 할거니까 지치지않도록 극단적이지 않게, 먹고싶은건 먹어가면서.. 아~ 그래서 내가 건강한 돼지구나 이제 파스타는 만들어놓지않고 라이브로 주문하면 만들어주는데.. 예전이 더 맛났음; 양갈비랑 국수 뺀 쌀국수 먹고 시마이 예정이었는데 잠깐 디저트코너 가서 얘기하고 오니까 내 쌀국수 반밖에 못먹은거 사라짐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다시~ 요즘 중국집을 통 못가서 볶은땅콩도 맛있고 ㅠ 하가우는 그대로고 고기만두가 콩알만한 물만두로 바뀌었는데 이게 맛있네요 2017년부터 주말저녁식사 가격은 1인 11만원 꺄악 여기 과일코너 집게가 과일보울 안에 넣다보니 손잡이 부분이 과일에 얹어있기도 하고 찝찝한데.. 오빠가 항의함. 그리고 쌀국수 반밖에 못먹은

의정부 평양면옥, 존쿡델리미트, 노봉방주 [내부링크]

의정부 평양면옥 처음 가봤는데 오오오 평양냉면이 이렇게 맛있는거였어???? 먼저 제육~ 따뜻하고 촉촉 보들보들 살짝 달콤한데 어떻게 이렇게 맛있어요??? 나 이거만 먹으러도 또 갈 생각 있음! 냉면은 딱 고깃국물인데 먹어본 맛중 제일 가까운게 외고집설렁탕의 설렁탕을 쌀랑하게 식힌듯한 맛 돼지고기 2점, 소고기 1점 들어있는데 여기 들은 돼지고기는 냄새 겁나 남 돼지고기는 차가우면 별 수 없는듯 그래가지고 제육(수육)으로 냉면 싸먹었지~ ㅋㅋ 맛있어요 국수도 평양냉면치고 굉장히 쫄깃하고 양이 어마어마(해봤자 다 먹고 더 먹고싶음) 제육 1접시 추가해서 넷이서 물냉면 4그릇, 제육 3접시 먹고 88,000원 꺄오~ 가격도 겁나 이쁘네요 여동생이 구해온 고량주로 담근 노봉방주로 우리 요즘 주2회 노봉방주 회동중인데 고량주 맛으로도 다 가려지지않은 찝찌름한 갑각류의 맛이 끝에 남지만 의외로 먹을만 하네요 여기저기 통증이 많이 가라앉아서 나 말벌헌터로 이직 고민중 ㅋㅋㅋ 며칠전 궁금했던 존쿡

레지던트이블 파멸의 날 [내부링크]

오늘 레지던트 이블 마지막 편 파멸의 날을 봤다 1편부터 쭉 극장에서 본 호구다 내가 1편은 워낙 신선하고 재미있었고 2편이 1편만큼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볼만했고 그후로 보고나오면서 아 나 이거 다신 안봐 했는데 파멸의 날은 굉장히 재밌었다 좀 근본 없는 액션물인데 매드맥스의 세계에 용이 날아다니고 ㅋㅋ, 좀비가 들끓으며, 온세상이 무너져있는데 엄브렐라사의 연구소에는 엄청난 수준의 과학기술이 집중되어있다. 신나게 때려부수고 불지르다가 매트릭스스러운 메세지로 마무리. 깜짝깜짝 놀래키는 타이밍도 좋고, 액션 말할 것도 없고, 3~5편의 뻘짓을 돈내고 본 나같은 호구에게 그간의 노고를 보상하는 설명이 있더라 앨리스언니 세상 구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이준기는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지만 드라마에서 보던 그 서늘한 느낌이 줄고 왠지 포동포동한 얼굴이 돼서 조금 안타까웠다 서늘한 눈매가 돋보이던 그 얼굴이면 더 잘 어울렸을 듯 그리고 극장에서 포스터 보고 알았는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편이

시청역 동원민물장어 [내부링크]

오늘도 먹고죽자~ 며칠째 장어먹고싶다는 오빠덕분에 이번 모임은 장어 검색해보니 북창동 먹자골목 동원민물장어가 맛있다길래 오늘은 너로 정했다!! 소금, 간장, 고추장 3가지 맛이 있다길래 일단 소금 2, 간장 1, 고추장 1 주방에서 통으로 구워와서 테이블의 돌판에 올리고 잘라주시는데 이미 다 익은거라 걍 먹으면 된다고 식을 걱정 없고 촉촉하고~ 서비스로 내주신 복분자주랑 같이 맛있게 먹음 겉면은 살짝 바삭도 한데 속이 엄청 촉촉촉 소금구이가 깔끔하니 특히나 맛있었고 간장도 유명한 장어덮밥집 못지않은 맛, 고추장은 쌈싸먹기 좋은 맛 그리고 씨알이 큰 장어라 좋음 1마리당 27,000원 게눈 감추듯 클리어하고 이번엔 소금구이 2, 간장구이 2 추가 싹싹하고 예쁜 언니가 서빙하고 촵촵 썰어주고~ 우리는 마라푼다같이 먹어치우고~ 담엔 와사비 가져와서 공깃밥 하나 주문하고 나만의 장어덮밥 만들어먹어보려고 ㅋㅋ 다 먹고 216,000원 나왔는데 사장님이 쿨하게 6,000원 깎아주심 어머나 이러

뷔페에 풀어놔도 어쩔 수 없는 소나무같은 식성 [내부링크]

며칠전 워커힐 더부페 점심부페 점심에는 적어라는 생선으로 생선탕수가 나오네요 소고기 그릴 아저씨가 잠시 양갈비그릴에 계시다가 반사적으로 그릴에 양갈비 1개 올리고나서 내 얼굴보더니 앗! 하는 표정으로 1개 더 올리심 헤헤 양갈비 1개만 더 먹으려고했는데!!! 이렇게 먹어놓고 식곤증 예방하겠다며 에스프레소 3샷 드링킹 나란 돼지 며칠전 오빠네 조카랑 영화 미녀와야수 보고 이래저래 밥먹기싫고 피곤하기만한 어린이를 집에 들여보내고 다시 되짚어나와서 먹은 붓처스컷 미녀와야수는 왕자, 공주 시리즈 중에 꽤 좋아하는데 영화로는 딱히 안땡겼는데 보길 잘했어 일단 배경이 넘나 아름다운 것 오늘 저녁식사도 워커힐 더부페 저녁부페엔 언제나 전복구이 우와 진짜 소나무같은 취향의 나란 돼지 ㅋㅋ 짠!! 아멕스카드로 할인되죠잉~ 동생이 사다준 생딸기우유 상큼한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는 연한 밀크티 느낌이 있어서 부드럽고 맛있어서 내가 원샷했어!! ㅋㅋㅋ 내가 이렇게 건강한 돼지다 우리 소룡이때문에 마일로도

원주 철다리정육식당 [내부링크]

동생커플과 함께 원주 철다리정육식당 네네~ 오늘도 먹고죽자는 모임입니다 육회도 맛있고~ 등심 4인분으로 시작 고기가 이쁘쥬~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고~ 여기 고기는 씹으면 진한 고기맛에 기름이 소르르 나오는 맛 난 요거보다 약간더 고기맛에 치우친 고기를 더 좋아하는데, 요기 고기는 싫어하는 사람 없이 두루 맛있게 먹을 맛 등심 4인분 추가했더니 살치살 4조각 서비스로 주셨는데 (여기 고기 아래 보이는 장아찌가 넘나 내취향인것. 셀러리랑 새송이버섯인데 나 혼자 우리 테이블에 나온거 다 쓸어먹고 더 달래서 5접시 클리어 ^^ 아이고 이 돼지야) 살치살도 갠춘하지만 여기는 등심이 최고 150살까지 이어가야할 먹고죽자는 모임이므로 건강관리차원에서 과식 금지 이제 밥먹쟈~ 육회 1접시 더 주문하고, 된장찌개 1개, 공기밥 1개, 새싹비빔밥 1개 추가해서 으허허 육회비빔밥 맹글어 먹었쮸~ 요게 내 취향 요건 동생꺼 한입 받았는데 넘나 비빔밥인것 ㅋㅋ 동영상 롯데월드타워 불꽃놀이 Create

요즘 내방 초록 근황 [내부링크]

최근에 구매한 만상 자구 다 크면 창이 3cm 넘는 태엽만상이라길래 혹함 나는 코노피튬이든 하월시아든 덩치 큰 애들이 이쁘더라 귀엽쮸 그러나 현실은 손톱만해 ㅡㅡㅋ 오랫동안 건강하게 같이 지내자~ 판매처의 태엽만상 모주 사진 언제 이만큼 클래 하아 성체 2개 죽어나간 후에 다신 안들이려다가 남들 파종해서 따글따글 귀엽게 키우시는 사진 보고 질러버렸던 부르게리씨앗 3/28 새벽에 10립 파종후 오늘 딱 1개 발아 반가워 ㅠ 귀여운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랑 이오난사푸에고 물도 드럽게도 안주는 주인 만나서 옃달째 고생이 많다 앞으로도 수고하렴 ㅋㅋ 코노피튬도 여전히 잘 지내고있어요 지금 40두 조금 넘는데 올해 100두 가자~!

불가리안백 [내부링크]

나는 10년차 어슬렁어슬렁 홈트족 고민하던 불가리안백 오빠추천으로 12kg ^^ 혹시라도 12kg 못다룰까봐 지퍼 열고 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로 골라봄 드디어 사서 오늘 써봤는데 의외로 할만함? 나 뭐야 그뉵돼지였나봄 ㅋㅋ 짊어지고 스쿼트는 굉장히 할만한데 손목이 안좋다보니 짊어지는게 일이다 하아 앞으로 주1회씩 만나자~!

여의도 다미, 익선동 에일당 굿맨 [내부링크]

오늘도 급벙 뻔하지만 또 먹고 죽자는 모임입니다~ 드디어 와본 여의도 다미 왼쪽부터 삼치구이, 연어구이, 또 삼치구이 ㅋㅋ, 고등어구이 삼치가 제일 맛있었고, (사실 난 평소 생선구이 중에서 삼치구이를 제일 좋아함) 고등어는 괜찮긴한데 딱히 임팩트는 없고, 연어는 괜찮은데 연어구이는 흙내 나서 안좋아함 ㅋ 주먹밥은 왜 이렇게 늦게 나오나 했더니 참기름에 겉면을 누룽지처럼 지져주네요 얼마나 맛있었냐면 위에 4개 순삭하고 삼치구이 2개 급히 추가 이게 오늘 삼치를 4개나 주문하고 느낀건데 전체적으로 중상으로 맛있다가 개중에 유독 맛있는 접시가 있어요 오늘 저녁에 맥주 한잔 하러 가본 익선동 에일당 굿맨 간단한 안주에 맥주한잔 하기 좋고 편안한 분위기도 좋고~ 안주가 매우 간단함 주의 나같은 돼지는 밥으로 부족함 주의 매장이 구석구석 귀여움 묘하게 한가로운 분위기가 좋은데 언젠가 오빠랑 둘이서만 가게되면 테이블 말고 툇마루에 앉아보고싶다

2017년 벚꽃놀이 그리고 밥밥밥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오빠랑 집앞 중랑천변 벚꽃구경 온동네 사람이 다 나와서 꽃구경에 치킨에 벚꽃도 예쁘고 개나리도 상큼상큼 그리고 벚꽃 구경하며 예약해둔 포시즌스호텔 더마켓키친에서 저녁부페 소나무같은 취향의 내가 먹는건 매일 똑같아서 이전 사진 복붙 복붙 요런 느낌 프라임립 넘나 맛있고 아스파라거스와 양갈비도 굿 늘 그렇듯 여기선 쌀국수로 마무으리 그리고 오늘 낮엔 오전 업무 후딱 끝내고 오빠랑 워커힐 벚꽃축제 내가 워커힐에서 벚꽃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슨 스팟이 여긴데 무슨 일인지 올해는 여기 벚꽃이 적다 ㅠ 그래도 역시나 벚꽃은 건물이든 테이블이든 뭐든 인공조형물이랑 같이 있을때 젤 예쁘다 요렇게 건물이 배경일때 톡히 좋아해 음식부스도 많이 줄어서 피자가 위주고 너무 낮에 갔더니 분위기는 좀 덜하더라 밤에 은은하게 전구를 켜주면 여기도 꽤나 예쁨 하지만 벚꽃도 식후경이라고 우리는 밥부터 먹었지!! ㅋㅋ 어릴땐 못먹었는데 언젠가 눈을 떠 퍼묵중인 멍게 벚꽃시즌이라고 웰컴메뉴로 도시락

명동 하이디라오 [내부링크]

나도 드디어 가봄 하이디라오 명동점 마라탕과 버섯탕 주문하고 검정접시는 소고기 흰접시는 양 어깨고기 요건 우설 반접시 얼음방석 깔고 나온 고급소고기 여기다가 야채는 배추와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그리고 두부국수와 만두 요게 새우완자 서버언니가 국물에 넣어주는데 익으면 요렇게 요거요거 질감도 맛도 넘나 좋은것 양고기도 냄새 별로 없고, 우설도 쫠깃쫠깃 여기 대체로 고기가 맛있네요 복분자주랑 스프라이트가 페트병으로도 있어요 대륙의 형아들 스케일 복분자주랑 스프라이트 얼음 섞어서 우리끼리 칵테일 만들어서 벌컥벌컥 굉장히 맛있게 먹었는데 꽤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넷이서 요거 먹고 일어나고싶고 막 마라탕 안보이는 곳으로 가고싶고 막 ㅋㅋ 일반 샤브샤브집이나 훠궈집 대비 가격이 약간 더 나오지만 서비스가 호텔급이네요 난 신라보다도 조선호텔의 섬세한 서비스를 좋아하는데 여기 정말 마음에 들어요 식사전 따뜻한 물수건, 가방덮개, 안경닦는 천, 머리끈, 식후 찬 물수건 등등등 넘나 센스 넘치는 것 그리

슈피겔라우 빌스베르거 [내부링크]

며칠전 꽤나 좋은 딜에 새로 들인 와인잔 Spiegelau Willsberger 슈피겔라우 빌스베르거 샴페인잔 4개와 버건디잔 2개 아니 숫자가 왜 이래?? 하겠지만 6개까지만 한번에 배송해준대서 ㅠ 배송비가 무려 5천원이고 ㅋㅋ 그리고 오빠가 샴페인을 좋아해 내가 이렇게 착하다! 역시나 엄마한테 등짝 맞기 딱 좋은 아이템이라 상봉동 포스토리지로 택배 대리수령받고 오빠네 집으로 가져감 음하하 난 천재야 버스정류장 바로 앞, 지하철역 앞이고 오빠네집까지 버스 1정거장이라 하 진짜 나한텐 꿀임

haworthia 실버뮤치카 [내부링크]

최근에 새로 들인 초록이 하월시아 실버뮤치카 silver mutica 엑스플랜트를 통해 다스에서 구매 지금은 투명한 창이 너무 예쁜데 다 크면 이렇게 은색으로 자란다고 으아 넘나 취저 그리고 내방에 있는 보초금은 물주고, 비오고, 빛 적고 3단콤보로 팍팍 퍼지는 중 하아 그래도 이쁘드 자구가 비집고 나오기 좋게 쫌만 오무려줄래?? ㅠ

생일선물 받았쮸~ rick owens [내부링크]

오늘은 오빠랑 저녁식사전 생일선물 쇼핑 어허허 나는 집에선 음력생일, 밖에선 양력생일 챙기기 때문에 음력생일부터 양력생일까지 쭈욱 생일시즌 ㅋㅋㅋ 넘나 신나는것 환갑되면 슬플 것 같아 생일시즌이 하루야 ㅠ 오늘 오빠가 사준건 요 디자인으로 오른쪽 얇은 소재 검정 릭오웬스는 늘상 똑같은 옷을 소재랑 색깔만 바꿔 돌리는데도 늘 새롭게 예쁨 오빠가 3년전에 사준 릭오웬스 나시티는 아직도 판닼ㅋㅋㅋ 나역시 구멍이 난대로, 보풀이 생긴대로 늘 즐겁게 입는 옷 돈 많이 벌어서 평생 릭오웬스만 입고살고싶음요 피곤해서 누우려다가 자랑하려고 급히 발로 찍은 사진 얘도 비침이 좀 심하긴한데 오빠가 관대해진건가 예쁜데 비침이 너무 심해서 두고온 옷도 자꾸 사준대 ㅋㅋ 나는 떡진 머리에 씨꺼먼 아우라 풀풀 풍기며 몸에 촬촬 감기는 옷 입으면 기분이 그렇게 좋아 핥핥핥 요런스탈 넘나 좋은것 이정도면 내 옷장을 뒤져입으신듯한 취향 존똑! 취향 도플갱어 ㅋㅋ 네이버 엔드라이브에서 찾은 2014년 생일선물 릭

옥선 사락, 만상 도처주니어 [내부링크]

최근 들인 사월시아들 옥선 사락 샤락이라고도 부르던데 그럴거믄 걍 샤라쿠라고 불러야하는거 아이가 가로 3.5cm짜리 아기아기인데도 벌써 신엽은 투명하고 녹문이 보인다 이쁜것 콕 박혀있는 신엽이 너무 예쁜데 표현할 방법이 없눼~ 다스하월시아에서 들였고 판매처의 모주 사진 딱 엄마처럼 멋지게 자라자~ 엑스플랜트를 통해 지양에서 구매한 만상 도처주니어 그 유명한 도처의 자식 중 하나인듯 한 이름 얘도 쪼꼬미 주제에 벌써 백선 뽝뽝 이쁘다 아기가 벌써 꽃대를 보여서 조금더 올라오면 꽃대는 잘라주던가 해야지 ㅠ 넌 아직 너무 아가아가야 조숙한 것 ㅋㅋ 판매처의 모주사진 여기서 창만 조금 더 크면 얼마나 멋질까~

돼지돼지한 날들 ^^ [내부링크]

종종 가는 포시즌호텔 더마켓키친 늘어놔봤자 먹는것만 먹는 편식쩌리 나! ㅋㅋ 이날따라 양갈비가 넘나 큰것 부페에 프렌치랙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나랑 원피스 찍자는건가.. 내가 루피로 보이는건가.. 그런데 신기하게 이렇게 큰 양갈비에서 냄새는 안남 이날은 피자코너 구석탱이에 장어소금구이와 철갑상어찜, 철갑상어튀김이 있었는데 철갑상어튀김 하악 정말 맛있었다 난 알만 먹는줄 알았지 ㅋㅋ 쌀국수성애자는 쌀국수 닥치고 2번 스아실 더 먹고싶은데 ㅠㅠ 늙어서 마니 못먹겠고 요즘 이정도 먹으면 먹을 의욕이 짜게 식는다 ㅠ 서러워 돈까스가 먹고싶은 날은 긴자바이린 내가 돈까스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오빠 10년 넘게 만나며 돈까스투어 오지게 다니다가 요즘 여기 정착 하아 자극적인 음식을 안좋아한다는 우리 오빠는 마라탕에 빠지셨습니다 아아 님은 백탕을 먹지않습니다 하이디라오 둘이가서 버섯탕, 마라탕에 양어깨고기 2접시, 소고기 1.5접시, 새우완자 1접시, 두부국수 1접시 다들 이정도는 먹지않냐며

스시초희 [내부링크]

오늘은 내 양력 생일 오늘로 올해의 생일시즌이 끝난다 끄아 ㅠ 스시초희 런치오마카세 다찌로 4명 예약해뒀고 생파를 시작함 샴페인 1병 가져갔는데 콜키지 3만원이라더니 안받으셨어 ㅋㅋ 넘나 감사해요 도꾸리 코덴 1개 추가 헤헤 나는 고등어봉스시 1개 더 받음! 그리고 나는 착하니까 오빠 먹임 웃고 떠드느라 뭔지 모르고도 너무 맛있다 궁금해서 가본 쉐이크섁인지 섁섁인지 누린내 작렬 하아 괜히 먹었어 입가심하러 성북동 커피숍 일상 방송에 나왔던 점드립은 안하신다고 ㅋㅋ 크림치즈푸딩 먹고 커피 한모금 마시면 천국 커피 리필도 친절쓰~

을지로 맛집 남포면옥 [내부링크]

놀다가 놀다가 생일파뤼 저녁은 을지로 남포면옥 진짜 오랜만 ㅠ 어복쟁반 중자 여기 어복쟁반은 한우라 맛있는데 양이 적고 비싸 근데 맛있쪄 ㅠ 물냉면 2개로 넷이 나눠먹기 다른 평양냉면집이랑 다르게 육수에 동치미국물을 섞어서 개운하고 깔끔 동치미국물 때문인지 면의 메밀향도 넘나 향긋한 것 그리고 청계천 연등을 구경하며 생일 마무으리 태어나길 잘 했어!

연휴 끄읕~ [내부링크]

이번 대선은 일찌감치 사전투표로 달렸고 투표 후 메가톤바를 사먹는 나만의 신성한 의식도 성실히 이행 이럴때만 굉장굉장히 성실하다 내가 오빠랑 며칠전 동대문 쉑쉑 오오 여기 청담점보다는 맛있어 오빠는 늘상 더블쉑, 난 이날 스모크쉑 스모크쉑이 베이컨 때문에 짜기는 한데 양식은 원래 짠거고, 할라피뇨 같은게 들어서 간간히 씹히는데 맛있다 또 쉑쉑앓이중인 오빠 연휴엔 아가아가하게 하루 걸러 하루 햄버거가 먹고싶은 반백짤 우리 오빠 난 오늘 핫도그로 먹어봤는데 핫도그도 먹을만하다 오빠랑 에일리언 보고 광화문 붓처스컷에서 흔들린 사진과 뉴욕스트립으로 연휴 마무리 개인적인 일이라 내용은 생략하지만 의미 있는 일을 한 연휴였고, 어제도 오늘도 그랬던 것 처럼 우리는 내일도 즐거울거야

새로 들인 하월시아와 에어플랜트 [내부링크]

최근에 블로그이웃님 하월시아님으로부터 분양받은 옥선 맘모스 아기 근데 넘나 꺽다리인 것 ㅋㅋ 우리집에서는 키 좀 줄이고 옆으로 푹푹 퍼져보자~ 분양처의 맘모스 모주사진 퍼옴 맘모스와 함께 분양받은 해왕환 신엽이 연두연두 싱그러운 이쁜이 다음번 신엽은 꼭 뻥튀기로 부탁해~! 분양처의 해왕환 모주 분양처는 위의 맘모스 성체 사진의 주소 동일~ 며칠전 꽃집 지나다가 들인 틸란드시아 정확한 이름이 궁금해 이름이 뭐냐고 여쭤봤더니 꽃집할머니가 틸란!틸란! 하셔서 호박고구마!호박고구마!!! 하실까봐 급 인정 아~ 틸란~ 스트릭타 같기도 하고, 코튼캔디 같기도 하고... 꽃 피면 이름을 찾아줄께!

롯데본점 라세느, 쉐이크쉑 동대문점 [내부링크]

어제저녁은 오빠랑 간만에 롯데호텔 본점 라세느 늘상 괜찮은 스시와 사시미지만 방어가 왜 비린내가 안나요 지금 여름인데 도미도 맛있고~ 여긴 메뉴가 가끔씩 바뀌어서 좋은데 우리가 좋아하는 해물떡볶이~~ 호텔뷔페 와서 해물떡볶이가 좋단다 ㅋㅋ 양갈비도 냄새없이 맛있고 마파두부 없는게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론 먹을만 함 새우튀김 커서 좋은데 새우춘권은 넘나 짠 것 이날은 여기 똠양 국물이 안된대서 쌀국수국물로 국수 빼고 따뜻한 샐러드 가격은 안온새 마이 올랐네요 1인 108,000원 오늘은 일 끝나자마자 오빠랑 쉐이크섁 동대문점에서 만나서 햄버거 요기는 스모크섁이 젤맛나죠잉~ 와인 악평을 많이 들어서 더 궁금했쟈나 화이트와인 시원하게 나오는지 물어봤더니 냉장보관이라길래 섁화이트 글라스로 1잔만 주문해봤는데 걍 평범한 저가 샤도네이 맛 맥주도 콜라도 싫은 내게는 그럭저럭 갠춘 가격이 쪼끔만 낮으면 갠춘할텐데 잔이 놀러갈때 좋을듯 하고 그러려면 4개는 구비해야지!!! ㅋㅋ 내가 이구역의 호

바다목장 바닷가재, 남포면옥 [내부링크]

간만에 먹고죽자는 모임 회동 우리동네 맛집 바다목장 바닷가재 역시나 랍스터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달콤하고 고소하고~ 떼땡저 샴페인 한병 칠링해가서 먹다가 산사춘까지 但得酒中趣, 勿爲醒者傳. 토요일저녁은 오빠랑 둘이 남포면옥 어복쟁반 소자에 물냉면 하나 시켜서 나눠먹음 여기 냉면을 평양냉면으로 안쳐준다는데.. 나는 의정부 평양면옥도 맛있었지만 남포면옥이 더 취향 특히나 면이 생면파스타처럼 눅진하게 씹히는 식감도 참 좋고, 동치미육수라 메밀향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건지 메밀향이 정말 강하다 평양면옥이 하늘하늘하다면 남포면옥은 글래머러스한 느낌 ㅋㅋ 주말 저녁식사는 원래 밥으로 2차 가는게 상식 아니냐며 긴자바이린 카츠샌드로 먹어봤는데 돈까스소스를 안좋아하는 내입에도 괜찮음 근데 이거 먹다가 나한테 카츠샌드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22세기쯤 카츠샌드집을 오픈해보려고 ㅋㅋㅋ

쉑쉑버거 하얏트 풀사이드바비큐 [내부링크]

요즘 오빠랑 외식은 주로 쉑쉑버거와 하얏트 풀사이드바베큐 이날은 쉑스택 주문해봤는데 버섯과 치즈를 튀긴 버섯패티가 들어있네 버섯패티 맛은 해쉬브라운의 고급버전 쉑스택이 굉장히 씹는 질감이며 혀에 느껴지는 맛이 다양하고 맛있다 근데 튀김이 엄청 바삭해서 반이상 먹으니 촉촉하고 부드러운 버거와 살짝 따로 노는 느낌 남포면옥 어복쟁반에 물냉면 하나 나누지말고 달라고 했는데 냉면을 가위로 쓱 잘라 두그릇에 나눠주심 하아 그냥 먹자 하고 먹다가 못내 아쉬워 자르지말고! 나누지말고! 물냉면 하나 더 주문해서 마무리 확실히 긴면을 츄릅 우걱우걱 츄릅 우걱우걱 해줘야 제맛이더라 어복쟁반은 늘 맛있는거라 할말하않 오랜만에 하얏트 풀사이드바베큐 소식을 듣고 예약을 하려는데 매일 만석 ㅋㅋ 하얏트 온라인예약을 해보려고 들어갔더니 5/31까지 네이버예약시 금토 제외 20% 할인이라길래 할인받아 예약 이 소식을 블로그에 알려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주술에 걸린듯 모두 잊음요 죄송요 ㅠ 예전이나 지금이나 음식맛

하월시아 옥선, 투구선인장 [내부링크]

얼마전 인스타그램 이웃님께 구매한 하월시아 옥선 이름없는 아이지만 잎이 한장 웃자란거 빼고는 이쁘고 귀엽고 ^^ 다만 금요일에 발송해주셨는데 택배가 월요일 오후 늦게 도착하고 하필 그날 일이 많아서 밤 12시반쯤에나 집에 들어가자마자 택배풀고 심었는데 뿌리가 많이 말라있어서 걱정.. 우리집에 온지 2주 정도 됐는데 이제 어느정도 회복된듯 이제 이쁘게 건강하게 자라자 2007년에 내가 파종한 투구선인장 잎꽂이화분에 더부살이시키다가 드럽게 안자라서 잊고있다가 몇달사이에 넘나 쑥쑥 커서 내집마련시켜드리고 비료돚물도 흠뻑 줬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까 꽃대를 올리려는듯 근데 우리집에 너랑 수정시켜줄 선인장이 없어 ㅠ 예쁜 투구선인장이나 난봉옥 하나 들여서 짝지워줘야지 10년전쯤 집앞 꽃집 구석탱이에서 빛도 못보고 물도 없이 살던 선인장 불쌍하기도 하고 이런 가시는 딱히 무섭지않으니까(진짜 무서운건 잔잔한 가시입니다 ㅠ) 사와서 함께 하다가 간만에 분갈이해줌 데려오고 얼마안되서 성장점 문제인지

텍사스 데 브라질, 한우짝갈비살 [내부링크]

며칠전 맛있는 녀석들 보다가 꽂혀서 가본 텍사스 데 브라질 간만에 슈하스코! 샐러드바가 상상 이상이었다 종류도 다양하고 계란샐러드와 김치볶음밥은 쓸데없을 정도로 맛있고, 야채도 신선 여기 아마 위치가 예전 데블스도어 있던 곳 같은데 길치라 미안해요 ㅋㅋ 한두번 가봤던 곳은 절대 못찾아가요 카버가 와서 촵촵~ 썰어주시는데 고기도 왠간한 슈하스코집보다 질이 좋아요 대체로 촉촉 특히 맛있게 먹은건 양다리와 소고기 등심. 아쉽게도 안창살은 없네요 가격은 1인 5만원대였던 기억에 오빠랑 둘이서 켄달잭슨 빈트너스 까쇼 하프보틀 1병(5만몇천원 정도였던 기억) 까지 해서 총 식사비가 16만원 정도 나왔네요 망할 기억력 ㅋㅋㅋ 와인 빼면 아마 둘이 11만원 정도 나올 것 같은데 이 정도 샐러드바에 이정도 고기면 아깝지않은 가격인듯 해요 몇주전 여동생커플과 함께 다녀온 구의동 한우짝갈비살 고기에 간단한 반찬과 선지국 나오는데 나오는건 단촐하지만 일단 상에 오른건 다 맛있는곳 미리 양해구하고 가져간

하월시아 한마디 [내부링크]

내취미가 초록초록 하월시아 한마디 링앤 2018. 1. 30. 22:3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최근에 하월시아 몇가지를 판매하려고 카페에 판매글을 올리고 별일을 다 겪었습니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못해도 50대 이상 남자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집중 공략당한건 옥선 맘모스였고. 전화받자마자 대뜸 남 : 맘모스 실생인가요? 나 : 아니요. 맘모스 실생품 아니고 친ㅈ..(친자구) 남 : (무서운 속도로 말을 끊으며 기분 나쁜 목소리로) 됐습니다!!!! 어디 조배를!!! 그러고 급히 끊으셨습니다들... 끊고보면 뭔가 용어를 헷갈리시고 나는 의도를 잘못 파악한건데 여기저기 이것저것 전공하며 학교 드럽게 오래 다닌 원예과도 전공자로서 용어 한마디 짚어드립니다. 맘모스 실생은 맘모스를 모주 혹은 부주로 이용한 자손입니다 맘모스와는 다르죠. 우리엄마 ≠ 나 인 것 처럼요 조배(조직배양)인지 아닌지 정중하게 묻고싶다면 맘모스의 친자구나 잎꽂이자구입니까 하고 물으시면 됩니다. 하월시아 아닌 다른 식물

만상 도처주니어 [내부링크]

6개월쯤 자라지도않고 놀고먹으며 꽃대도 말려먹은 만상 도처주니어가 드디어 신엽을 올려주네요~ 작은거 올리면 주인언니가 내다버릴까봐 신엽에 급히 살을붙였는지 신엽이 ㅋㅋ 창 경계부분 바깥쪽으로 살이 붙어서 창이 조금더 커졌어요 조금은 바보같고 조금은 귀여운 신엽이죠 올해는 무탈히 무럭무럭 자라주길~

최근 경매로 들인 하월시아들 [내부링크]

겨울 들어 장소 문제로 식물을 들이지 못하고있다가 얼마전 옥선 팔면서 요즘 엑플 경매에 하월시아 조배품이 많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뭘 파나 들어갔다가 심봉사 눈 뜨듯 신세계를 맛봄 언젠가 꼭 들여봐야지하고 위시리스트에 올려뒀던 몇아이가 보여서 신났다 진짜 마계 실생 예전부터 찜해뒀던 아이들보다 더 멋진 느낌에 홀린듯 입찰 ㅋㅋㅋ 어디 나랑 끝까지 가봅시다!!! 하고 달려들어 낙찰받음 만상, 옥선도 성장이 느려서 답답하대놓고 스프링복 들인거 실화냐 탈수가 굉장히 심해서 일단 목표는 봄이 오기 전에 탈수에서 회복하기 생각보다는 창도 크고 지금 폭이 1.7센치정도 무늬도 너무너무 굵고 멋져서 오늘부터 나는 너의 광팬이야 언젠가는 엄마로도 아빠로도 신나게 써야지~ 그로엔왈디 흰점이 도도도도도~~~ 빼곡히 박힌 이쁜이 역시나 조금 탈수끼가 있지만 심하진 않고 생각보다 더 작네 ㅋㅋ 창 폭이 1센치 조금 넘고 5.5센치 플분을 이렇게 넓게 쓰고있;;;; 그래도 귀엽고 꼭 한번 키워보고싶던 아이

무명 픽타 [내부링크]

무명의 실생픽타 이렇게 예쁜데 이름 없는거 실화냐 ㅠ 도트도 빼곡한 편이고 납작한 수형도 예쁘고 잎장끝 리커브까지 애교 넘치는 픽타 꽃대가 보여서 아직 어린 아이지만 올해 한꼬투리라도 얻어보고싶다 언젠가 내가 실생해서 만들어낼 픽타들도 다들 이정도 아름다움은 갖추었으면 좋겠다

흑계실생픽타 [내부링크]

작년 여름에 들인 픽타 실생묘 라벨에 흑계실생이라고 써있고 몇년차인지는 모르겠다 사이즈상 올해 꽃대를 내줄듯 해서 작년엔 칼슘비료만 소량 올려주고 분갈이를 안했는데 얼마전까지도 꽃대가 안보여서 포기하는 심정으로 유기비료 올려주고 몸집이나 키울랬더니 며칠전 꽃대 뾰로롱~ 당분간 유기비료 피해서 물줘야지 아기라도 씨앗 한꼬투리는 받겠다는 집요한 주인이다 내가 작년 여름 베란다에서 무서울만큼 구웠을때 사진 바디가 어두운 보랏빛으로 멋지게 물들었던 아이 ^^ 우리집은 겨울에 베란다가 너무 추워서 다 방으로 들이느라 물빠져서 아쉽다 봄되면 다시 베란다에서 예쁘게 화장하자 이 픽타실생묘를 본 순간 떠오른 기억 ^^ 이날 정말 재미있고 기분 좋았는데 이날 창밖으로 본 야경이 생각나서 덥썩 들였다 도트가 더 빼곡해져도 좋겠지만 이대로 대품이 되어 보라색으로 물들면 난 너무 황홀할거야

피그마에아 뮤턴트 [내부링크]

작년 여름에 잎장 7장짜리 아주 작은 자구로 들였던 피그마에아뮤턴트 유엽도 웃자라고 아직 5.5cm 플분 신세지만 귀엽게도 뒷창을 훌훌 벗어던지고 있다 사진에 안보이는 부분에 있는 잎까지 지금 현재 잎장수 11장으로 7개월동안 잎을 4장이나 냈으니 성장은 어지간히 빠른 편 같다 작년 9월 처음 들인 날 ^^

이반야 [내부링크]

콤프토니아 뮤턴트라는 이반야 창이 아주 맑지는 않아서 조금 맹해 보이는 느낌도 있지만 전체적인 수형도 위로 솟구친 잎장끝도 참 예쁘다 뒷창이 살짝 긁힌듯 벗겨졌는데 신엽은 뒷창을 시원하게 벗어던져주면 좋겠다

옵투사 퍼플렌즈 [내부링크]

작년 가을 하월시아 취미가님으로부터 들인 옵투사 퍼플렌즈 옵투사쪽이라 확실히 성장이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다 오묘하게 푸른빛이 도는 창이 참 예쁜 아이 꽃필까봐 비료를 적게 넣어줬는데 아직도 꽃대 소식이 없어서 유기비료 올려줬다 꼭 이러고나면 꽃대 올리고 여름에 혼자 꽃피고 놀던데 ㅋㅋ 작년 10월 우리집 오고 얼마 안된 날 ^^

백야뮤치카 [내부링크]

백야 뮤치카 작년 6월에 하월시아카페에서 나눔받았던 아이다 우리집에 온 후로 잎 몇장 말리고 뿌리 녹고 애를 태우다가 초겨울쯤부터 자리잡고 자라고 있다 저렴이라 더 큰 아이로 들이려면 들일수도 있겠지만, 얘의 엽성이 너무 예쁘다 잎끝이 동글동글 예쁘게 말리다못해 막 땅파고 들어간다 ㅋㅋ 환경때문인지, 어떤 변이인지 모르겠어서 몇달 자라던 곳에서 지금 창가로 옮겨줬다 이제 정체를 밝혀랏! 작년 6월 처음 받은 날 나눔해주신 레딧비님의 백야 뮤치카 모주

옵투사 화수정 무지 [내부링크]

작년에 쪼꼬미를 들여서 키우고있는 화수정 무지묘 자라면서 엽폭도 넓어지고 있고, 창의 느낌도 시원해서 금줄이 없어도 참 매력적인 아이 그런데 다른댁 화수정들은 얘보다는 살짝 누워있는듯 보이던데 얘는 아직 잎장수가 적어서 그런건지 어떤건지.. 볕이 적은 우리집에서도 눕질 못하고 서있네 ㅋㅋ 꽃봉오리를 2개나 달고있어서 실생에 쓸 기대에 더 신난다~

탈수에서 회복된 하월시아들 [내부링크]

얼마전에도 올렸던 액플 경매출신 조배 아가들 컨디션이 좋아져서 남겨보는 기록 마계실생 탈수는 완전히 회복했는데 잎에 살이 오르니 며칠전보다도 신엽이 작아보여서 다시 살뺄래??? 응??? 온지 며칠 안됐을때 ㅋㅋ 너무나 심란한 몰골이었던 부분 스플렌덴스 나탈리들 각각 왼쪽이 최근, 오른쪽이 들인지 며칠 안됐을때 탈수에서 회복하고나니 두아이 모두 엽폭이 쑥 커지고 신엽도 뾰로롱~ 생각없이 들어간 액플경매에서 또한번 땡겨봄;;; 오드리계 달마특백 스플렌덴스 1주일쯤이면 컨디션은 회복할듯 하고 요 성체 사진을 보니 안지를 수가 없쟈냥 ^^

블랙레인 [내부링크]

스플렌덴스 교배종 블랙레인 2번 사진의 소묘를 들여놓고 키우다가 빨리 실생에 써보려고 1번 사진의 중묘 추가구매했었고 지금 중묘가 개화중인데 안타깝게도 함께 꽃핀 로젯타입 하월시아가 없어서 옆자리의 뒤늦게 꽃핀 옥선과 교배 ㅠ 2번째 꽃대가 이제 개화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다른 아이중에 누군가 함께 꽃피길 기대중 블랙레인 성체 참고사진 소묘는 자줏빛으로 물든채로 받았었는데 굉장히 진하고 예쁜 자줏빛이라 여기저기에이 예쁜 바디 색감을 물려주면 좋겠다

오쿠보픽타 [내부링크]

작년 9월에 들였던 오쿠보픽타 아기인데도 수형이 너무 애교 넘쳐서 마음에 든다 바깥쪽은 흰색인데 신엽은 핑크로 살짝 물이 든다 아직도 작지만 처음 온 날에 비하면 덩치가 2배쯤 됐고 성장이 나쁘지는 않은 편 2017년 9월에 처음 받은 날 꽤 비쌌는데 작을걸 각오했지만 너무 강낭콩이 와서 당황했다 ㅋㅋ 이 아이의 친모주라는데 이 사진을 보고 반해서 누가 채갈까 보자마자 주문완료 했던 기억 ^^

레콘디튬 [내부링크]

얼마전 새식구가 된 코노피튬 레콘디튬 사진으로도 작을걸 각오했지만 받아보니 연두색 신엽이 딱 식당에서 보는 녹색 녹말이쑤시개만하다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존재감좀 만들어주느라 부르게리 좀 자라면 화장토로 덮어주려고 사둔 검은 모래를 덮어줬더니 존재감이 +1 되었습니다! 현재 모습은 검은 테이블 위에 빨간 그릇에 담은 녹색 이쑤시개들 ^^ 4두로 분할중인데 며칠 사이 쑥쑥 자라고 볕보는 방향은 신엽도 옆구리가 붉게 물들고있어서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특대형 뮤치카 [내부링크]

특대형 뮤치카 처음 들이고 찍은 사진 모주 모주의 동글동글한 수형과 미친 창크기에 반해 작년 여름 들여서 키우고있다 징하게 안자라는 듯 보이지만 은근 컸네 신엽을 부지런히 올리는 타입은 아닌데 일단 나온 잎은 두고두고 자라서 덩치를 키운다 이 수형과 큰 창에 콤푸토니아 마릴린같은 녹문과 요철이나 픽타나 스플렌덴스 무늬가 들어가면 멋질듯

실버뮤치카 [내부링크]

작년봄에 들여서 키우고있는 실버뮤치카 뭔가 자라긴 했는데 언제나 은빛 무늬를 만나게될까 뮤치카랑 스프링복의 교배종이라고 본 기억이 있는데 진짜 안자라는거 보면 맞는듯 처음 왔을때 정말 귀염귀염 판매처의 모주 사진 어서 이렇게 멋지게 커서 실생에 써볼 날이 오길

픽타, 옵투사 수정 [내부링크]

지난주에 경매로 들인 픽타와 수정 방안에서 키우다보니 이제 정말 장소가 부족해어 그만 들여야지 하다가도 픽타가 성장하면 이렇게 된다니 안들여볼 수가 없쟈냐 ㅋㅋㅋ 내일 아침까지만 춥다니 이제 베란다에 둘 수 있는 아이는 베란다로 보내고 하면 또 새로운 아이를 들일 수 있고~ 이번 겨울에는 머리에 이고 살게 될듯

삼선수 [내부링크]

옵투사 교배종 삼선수 작년 늦가을쯤 들여놓고는 공간 부족으로 작은 화분에 심어 아빠 사무실에 가져다 두고는 아빠도 나도 물을 안줌 서로 상대가 주겠지 하며 굶김 ㅠ 2월까지 물을 2번정도밖에 안주고 바짝 마른 아이를 집으로 데려다가 큰 화분에 옮겨주고 익사 직전까지 물 주며 관리했더니 1달만에 탈수는 거의 회복했고 그 후로 2주 사이에 신엽도 보여주고 꽃대도 올려주고 신통방통 언니가 미얀해 ㅠ 얘는 수형이 5장씩 세트로 그 전 세트보다 0.5센치정도 옮긴 위치에 나는 듯 하다 대형종이라도 지금 당장 위풍당당한 모습은 아니고 옆쪽 빈틈이 메꿔져야 멋질듯 그러려면 잎장 5개씩 3 ~ 4세트는 더 자라야할것 같은데.. 성질 급한 나는 숨넘어갈 소리다.. 다행인건 옵투사 계열답게 성장세가 눈에 띄는 아이라 잘 돌보면 1년에 잎장 10장은 낼 수도 있을듯 얘를 쳐다보면 콤푸토니아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함께 꽃대 올리고있는 옵투사교배종 젤리피쉬도 볼수록 콤푸토니아 느낌이 드는건 나뿐인가.

빙세계(코리노세카이) [내부링크]

스플렌덴스와 위미의 교배종이라는 빙세계 설경색과 형제라고 알려진대로 아직 많이 아가인 설경색과 함께 키우고있는데 정말 비슷하다 최근에 신엽이 꽤 크게 나와서 괜히 뿌듯한데 너무 자유롭게 막 자란 느낌이라 포스팅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못난이 모습 남겨두고 나중에 예뻐지면 비교하는 맛이 있겠다싶어서 남겨봄 올해는 꽃대를 안주려나 싶어서 유기비료를 올려줬더니 왜때문에 꽃대를 올리시나욬ㅋㅋ 비실한 꽃대지만 씨방 하나라고 수확을 목표로 하고있다 파종 너무 재밌쟈냐

적근계 만상 [내부링크]

다스에서 들였던 적근계 실생만상 앞으로 더 커지겠지만 지금 제일 큰 창이 2센치가 살짝 넘어가서 실생에 써보면 좋을것 같고 가을에 몸체와 창의 백선이 붉게 물들었다가 적은 빛으로 겨울 나면서 물이 빠졌는데 생각보다는 물이 쉽게 빠지진 않아서 봄가을에 잘 키우고 물 한번 예쁘게 들여봐야겠다

하월시아 파종분 [내부링크]

2017년 6월 22일 파종분 마릴린*명경화 11립 파종해 9립 발아후 아직까지는 모두 생존 녹을까 겁나서 볕이 약한 곳에 뒀더니 많이 크진 못했는데 이제는 약간 더 광이 강한 곳으로 이동했다 유일하게 5번째 잎이 나온 아이 4번째 잎까지는 무늬랄 것도 없는 느낌이었는데 5번째 잎으로 마릴린가의 자손임을 어필중 투명한 창에 진한 녹선이 참 이쁘다 4번째잎 같은 화분 안에서 창이 제일 맑은 아이 무늬는 연녹색이라 상큼상큼 위의 아이는 벌써 뒷창도 뾰로롱~ 무난한 무늬의 성실한 느낌 나는 아이도 ^^ 1,2번과 비슷한 느낌 로젯이 성체가 되는데 5~7년 정도 걸리고 그 사이에도 얼굴이 계속 변한다던데 아가들인데도 신엽 하나하나가 늘 새롭다

만상 도처주니어(이나즈마주니어) [내부링크]

6개월 넘게 물만 축내다가 간만에 신엽을 빙구같이 올리고있는 귀여운 만상 도처주니어~ 신엽 확대샷 뭐냐 진쨔 랍스터 먹고싶게 ㅋㅋ

대창코렉타 [내부링크]

대창 코렉타 작년 가을에 취미가분께 분양받아서 키우고있는데 온실에서 자라던 아이라 오자마자 유엽은 웃자라고 난리더니 ㅋㅋ 늘 같은 자리에 있는데도 겨울부터는 웃자라지않고 단정하게 크고있다 하월시아들 키우면서 느낌이 성엽은 쉽게 웃자라지 않는 것 같다 웃자람이 억제되는건지 가운데쪽 웃자라지않은 잎을 보면 웃자란 잎에 비해 창이 짪고 넓어서 정삼각형 모양이고 웃자란 아이들은 다들 잎장에 비해 창이 작고 길쭉. 정삼각형 모양의 창을 가진잎은 똑같은 자리에서도 웃자라지 않더라 역시나 하월시아는 다 키워야 제 미모가 나오는걸로 요게 집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 모습

스플렌덴스 [내부링크]

다육농장 멕시코에서 들여서 작년부터 기르고있는 무명 스플렌덴스 얘는 빛을조금 더 보여주면 신엽이 핑크로 물든다 최근에 통기난분 3.5호로 분갈이 해줬다 구매당시 상품사진 참고 요렇게 물이 드는데 일부러 발색을 더 내보려고 강광에 뒀더니 발색은 진해지는데 잎이 통통치 못해졌었다 작년 여름 발색 모습 겨울을 나면서 약한 빛에 통통히 살을 올려줬고 다시 발색을 강하게 하면서 통통함도 유지하게 도전해볼 생각 얘는 수형이 꽃같이 약간 키도 있고 덩치도 있는데 초반에든 잎을 눕히려고 별짓 다 해보다가 ㅋㅋ 유전적인 수형을 인간의 힘으로 극복 못히고 ㅋㅋ 더 큰 꿈을 꾸기로 했다 피그마에아뮤턴트나 이반야, 옵투사 등과 교배로 여기서 뒷창이 벗겨지면 진짜 몰만할듯 ^^

눈토끼 [내부링크]

겨울에 알뜰에서 저렴하게 들인 눈토끼 뿌리 없는 아이였는데 뿌리 내리고 자리 잡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니 이제 자리 잘 잡았는지 신엽 2장을 한꺼번에 올리고있다~ 12월에 요렇게 2개 들여서 잎장수 1장 더 많은건 꽃다장 카페에서 좋아하는 언니께 선물보냈더니 너무 쁘게 심고 길러주셔서 뿌듯~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눈토끼인지 눈토끼 하이드리드인지 몰라도 일단 만족 올 한해 잘 자라면 제 얼굴은 확인하겠지

옥선 사락 [내부링크]

작년 봄에 다스에서 들인 옥선 사락(샤락) 들이고 한동안 성장이 좋지않아 뿌리에 부담될까봐 못건드리다가 작년 가을에 엎어봤더니 뿌리에 벌레가 ㅠ 분갈이해주고 자리잡으니 당시의 최신엽이었던 현재는 왼쪽에서 3번째로 보이는 신엽이 갑자기 커지면서 왼쪽에서 1번째와 2번째 잎 사이에 있던 잎의 기부가 찢어졌고 잎의 찢어진 쪽 텐션이 없으니 신엽이 살짝 비뚤어지는 느낌에 찢어진 잎을 제거해줬다 왼쪽에서 2번째로 보이는 잎이 가장 최신의 신엽 이 사진은 찢어진 잎을 자르기 전 작년 연말에 찍었던 사진 이 사진의 왼쪽 2번 잎이 삐딱한게 사진 윗쪽 방향의 기부가 찢어졌던거 ㅠ 만상도 옥선도 기르면서 갑자기 성장에 탄력을 받으면 구엽의 기부쪽이 찢어지는 일이 있더라.. 만상은 별일 없을듯 한데 옥선의 경우 요렇게 중간의 잎을 한장 제거하게 되면 약간 기우뚱하게 자라는듯 하다 신엽을 3~4장정도 더 내면 잎을 제거해준 곳과 대칭되는데까지만 남기고 구엽을 정리해줘야 대강 볼만해질텐데 앞으로 1년은

옥선 클레오파트라 [내부링크]

옥선 클레오파트라 동글동글 귀여운 창이 참 예쁜 아이 봄을 맞아 신엽이 커지려는지 용트림하는 느낌이다 힘내 이쁜아~ 작년 여름 들이고 얼마 안됐을때 지금은 여기 양쪽 끝의 잎 1장씩을 떼서 잎꽂이했으니 6개월 넘는 동안 신엽 1장 냈네 ㅋㅋ 어휴 우리집 물루팡 ㅋㅋ

머리카락 기부했어요~ [내부링크]

퍼머나 염색 없이 25cm 이상 기른 머리카락이 모여 소아암환자의 가발이 된대요 제일 짧은 곳 28cm로 맞춰 잘랐더니 제일 긴 곳은 35cm 곱슬머리라 돌돌 말린거라고 쪽지 하나 넣으려고 써놓고 머리카락만 포장해 보냈는데 ㅋㅋ 많이 다루시는 분들이시니 아시겠죠 ㅠ 누군지 모르는 꼬마지만 가발 받고 행복해지길~

만상 분갈이 [내부링크]

실수로 화분을 엎지르는 바람에 ^^;; 분갈이 혹시나 싶어서 보니 뿌리쪽 목대가 자라있어서 목대 제거하고 유기비료 약간 넣어 심어줬다 신엽도 더 커지고 주춤하던 무늬도 활짝 피어나기를 뿌리가 ㅎㄷㄷ 만상의 뿌리라는건 옵투사와는 비교가 안된다 진짜 목대에 같이 붙어 떨어진 뿌리 1개는 근삽해놨는데 성공했으면 좋겠다~

옥선 황기 [내부링크]

작년 7월 굉장히 더울때 다육농장멕시코에서 들인 옥선 황기 오래된 명명품이라 관상가치 대비 가격도 저렴하고 실생에서도 엄마로든 아빠로든 쓰기 좋다고 함 같은날 도착한 지양에서 주문한 아이는 스티로폼박스에, 멕시코의 황기는 종이박스에 배송받았는데, 지양 아이는 멀쩡했지만 황기는 좀 더위에 늘어진 느낌. 잎장이 다들 물컹까지는 아닌데 좀 힘없이 말랑거렸다 흙을 살짝 파보니 뿌리는 괜찮아서 그냥 키웠는데 한 6개월 정신 못차리는듯 하더니 올해 들어서 신엽 1장을 내며 자리잡았으니 걱정말라는 듯 하다 사락 쪽이랑 뭔가 관계가 있는건지 창모양이며, 창의 질감이며 굉장히 비슷하다 작년 7월 들이자마자 교훈은.. 혹한, 혹서에는 식물 들이지말자! 그런데 웃긴게 그때 가격도 괜찮고 예쁜 애들이 많이 올라오는게 함정 ㅋㅋ

코노 옵코 [내부링크]

요즘 들인 코노피튬 옵코델륨 파종이들 빨강, 보라, 핑크색 가득해서 이쁘다 옵코들도 탈피를 거듭해가며 어른이 될 수록 얼굴이 예뻐지고 제 얼굴이 나온다던데 벌써부터 예쁘고 난리남 ^^

도처주니어 출산소식 [내부링크]

봄부터 신엽으로 바보짓 하던 우리집 도처주니어가 오늘 보니 기특한 짓을~ 에헤헤~ 출산 축하한다~

토니모리 꼭좀사요템~ [내부링크]

브러시추천 브러쉬추천 저렴이브러쉬 얼마전 토니모리 지나다가 세일이라는 문구 보고 나도 모르게 스르르 들어갔다가 ㅋㅋ 토니모리 브러시 세트 5피스에 만원짜리를 4천원에 판다길래 열어보지도 않고 일단 집음요 질이 안좋으면 식물에 먼지터는 용도로 쓰거나 크림섀도 바를때 몇번 쓰거나 하지 뭐~ 하는 심정으로 샀는데 이게 은근 대박템 최근에 브러시는 인조모만을 구매했는데(나 좀 예뻐지자고 동물을 희생시키는건 싫어졌거든요..) 리얼테크닉스 같은 경우 브러시 모양이 다양한데 비해 약간 뻣뻣함이 있고 에코툴즈는 발색이 약간 부족하고 하는 식이라 토니모리한테도 완벽을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맨왼쪽 브러시 빼고 모두 사용해보니 1번브러시는 아마 어반디케이의 스타더스트같은 펄땡이를 국소부위에 바르기 좋을듯 특히 리퀴드스타더스트 2번 브러시는 사선커팅된거라 눈꼬리 뺄때 써야지 했는데 의외로 넘나 부들부들해서 눈꼬리 빼기는 좀 힘들고 대신 맥 217브러시처럼 블렌딩용으로 쓰기 좋음 노즈섀딩도 하기 좋고.

나도 있다 화그! [내부링크]

선물받은 화이트그리니가 통통히 살찌고있다 예전에 2개나 죽여서 예뻐도 그만 사자 했는데 식물카페에서 알게된 언니가 선물해주셔서 너 죽으면 나도 따라 죽는다 하는 심정으로 관찰중 ^^ 1월말에 요만큼 살이 올랐다고 신났었는데 지금은 뭐 우리동네 우량아 되겠다 ^^

을지로 돈까스 안즈 [내부링크]

오빠가 하트시그널이라는 프로에서 봤다며 가자고 해서 을지로 페럼타워 지하에 있는 안즈에 다녀옴 계란말이는 후라이팬을 잘 다루는 분이셔서 정말 보들보들 촉촉촉했는데 좀 많이 달았다 일본음식이 달달하지 라는 말로도 커버하기 힘들만큼 오빠는 로스까스정식, 나는 히레까스정식 에비후라이 2피스 추가 전체적으로 즈케 종류도 신경을 많이 썼고 샐러드도 괜찮고 장국 2가지(바지락, 미역), 밥 2가지(흑미, 백미)로 선택하게 하는등 섬세해보이는데 솔직히 장국은 빨간된장 흰된장 쓰던가.. 밥은 백미, 현미 쓰던가 하면 어땠을까 싶다 2가지씩 다 나눠서 주문했는데 딱히 골라먹는 재미는 못느낄 차이. 돈까스들은 누린내가 살짝 났다 고기가 좋은 편이고 꽤 도톰해서 촉촉하니 고기고기! 하는 느낌이 강한건 좋은데 냄새가 조금 나서 예민한 사람은 좀 멈칫할 수도. 그리고 그 예민녀가 나야나!! 그리고 맥주를 꼭 함께 먹어줘야할 튀김옷인데 어떠냐면 돈까스를 씹어서 삼킨 후에 입안에 전분 대환장파티가 펼쳐져서 빨

코노 옵코델룸 [내부링크]

무늬가 예쁜 옵코들 올록볼록한 도트가 참 예쁘고 위에 아이는 도트가 꽤나 빽빽한게 미래가 기대된다

코노 옵코 [내부링크]

탈피 준비중이어서 쪼글거리는 코노를 들였던게 드디어 한쪽 머리 구엽을 벗어서 처음으로 얼굴을 만났다 머리 1개가 4두로 뻥튀기했으니 이런게 대박 탈피~ 나머지 머리 하나도 잘 탈피해서 다복한 모습 보여주기를 처음 들이고 얼마 후 ^^ 순전히 진한 핑크색 색감만 보고 덜컥 들였던 아이 ^^

코노 위트버젠스 [내부링크]

이제 막 탈피를 마친 위트버젠스 큰머리는 2두로, 작은 머리는 본전, 기대했던 씨방은 헛씨방. 나 운다 실시 볕 좋은 계절이니 빨리 몸집도 물도 예쁘게 들기를 탈피전인데 녹색 얼굴에 자줏빛 선에 핫핑크 바디로 꽤나 아기자기하게 예뻤던 아이 올해는 몸집을 최대한 키워봐야지

소인제금 [내부링크]

작년 가을에 1두를 35,000원이나 주고 사온 소인제금 금이 정말 빡쎄게 들어있는 아이라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지경인데 겨울에 볕 많이 보여주겠다고 창틀에 뒀더니 냉해로 아랫잎 얼고 작은 자구 움텄던거 다 마르고 ㅠ 미야네 봄부터 다시 기운내고있다 힘내~ 올봄에 소인제금이 갑자기 싸져서 ㅠ 나 또 상투잡은거니 싸진 김에 오른쪽 아이를 들였다 4두였는데 1두는 아는분께 선물하고~ 식물 키우는 재미가 이런 것 같다 내 식물을 예쁘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나 친한 사람에게 자구 하나 선물하는거

하얏트호텔 풀사이드 바베큐 [내부링크]

여름데이트장소추천 간만에 하얏트 풀사이드 바비큐 나는 왠지 여름 하면 생각나는 곳이 여기일 정도로 좋아한다 해가 떨어지면서 더 예뻐져서 부페에서도 1시간을 못앉아있는 우리도 예쁜 야경 구경하느라 집에 못가는중 ㅋㅋ 식사는 진작에 끝냈고 와인 한잔 마시면서 서울야경에 별구경 하니 여기가 천국이야

방울복랑금 대형종 [내부링크]

4월 중순부터 옥상에서 노숙중인 대형종 방울복랑금 옥상으로 내친 후로 계속 몸이 안좋아서 자주 확인 못하고 우리집 작은 멍이 마일로(31개월령, 옥상농부 2년차)에게 잘 키우면 팔아서 간식 사준다고 맡겨놨는데 새들 접근 따박따박 막고 오는 비 다 맞추며 너무 잘 키워놈 장한 내새끼 노숙 초반에 잎에 화상 입은거 빼고는 금이 좀 많이 들어갔지만 자구도 풍년이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소룡이랑 마일로가 좋아하는 수제간식 원없이 사줄수 있을듯 ^^

모모카백금 [내부링크]

뭘 샀을때였는지 기억안나지만 언젠가 서비스로 따라온 아이 약간 관심밖인 아이라 겨우내 콩나물 됐다가 적심후 노숙하면서 많이 예뻐졌다 엑플에서 찾아보니 크면 은근 예뻐서 가을쯤 되면 한인물 하겠다는 기대감과 함께 돌아오는 겨울에 또 콩나물이 될꺼라는 두려움이..

러브하트 [내부링크]

4월초쯤 들였던 러브하트 조직배양묘 가운데 아이를 들여놓고 1달 가까이 영 자리를 못잡고 비실비실 말라가는 모습에 걱정스러워 왼쪽 위의 아이를 하나 더 들였더니 눈치 보이는지 갑자기 자리 딱~ 잡고 싱그러워졌다

옥선 [내부링크]

작년 이맘때쯤 인친님께 구매했던 무명옥선 분양해주신 분의 귀여운 고양이 이름을 따서 라임이라고 부르고있다 어디 화훼단지에서 모주가 너무 크고 멋져서 자구를 하나 사셨는데 관엽식물을 위주로 기르시다보니 관리하기 힘들어서 파신다고.. 예뻐서 우다다다 결제하고 내품에 왔다 자리 잘 잡고 커다란 신엽 쭉쭉 뽑으며 이제는 누가 봐도 듬직한 중묘가 됐고 아기때는 각진 M자 모양의 마그니피카 잎이었다가 지금은 초승달같은 창모양이 얼굴선 고운 여자같은 느낌 초봄에 분갈이하면서 지근을 제거해주고 신엽이 더 크게 나오고있는데 집나간 무늬도 빨리 돌아와라잉~ 분양 받은 날 기념사진 찍었던걸 인스타그램에서 찾았는데 작년 5월 23일 ㅋㅋ 나 진짜 이렇게 찰떡같이 날짜를 맞추다닠ㅋ

액티품 브라우니 [내부링크]

액티품 브라우니 실생품 이번 탈피전에는 핑크색 핏줄에 입체적인 느낌이 없었는데, 탈피후에 핑크색 핏줄이 또렷하게 불룩 솟아서 예쁘다 탈피전 귀여운 찰떡아이스 시절 ^^

서울촌년 간만에 기차타고 노인인증 ^^ [내부링크]

건강 문제로 오랫동안 강제 집순이 생활을 하다가 어제 간만에 오빠랑 ktx 타고 목포 가는 길에 승무원분을 두번이나 놀래켜드렸어요 ㅋㅋ 1. 아메리카노 마시고싶은데 커피 파는 언니 언제쯤 지나가시냐고 여쭸더니 아.. 그거는 아주 오래전에.. 지금은 모든 기차에 커피판매 없습니다 2. 윗 사진의 봉지 나눠주시는데 오빠가 이게 뭐지? 하길래 아는척 오지게 ㅋㅋ 이어폰이랑 그런거잖아~~ 했더니 그분이 또.. 아..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기차 타고 100살 인증했네요 ㅋㅋ 최근에 산 대추야자 양갱을 좋아해서 양갱맛 비스무리한 대추야자를 좋아하는데 이거 뭐여 겁나 맛있어 요 사진 오른쪽 누런 봉지에 든거!!!! 가려진 곳에 프리미엄 메디쥴 이라고 써있어요 대추야자 좋아하는 분은 꼭 드셔보세여 얼마전 내 생필품 발사믹코와 올리브오일 사러 갔다가 최애 브랜드인 오른쪽 텅빈 도디는 할인 안해서 할인하는 아세토로 집어옴 ㅋㅋ 도디는 머스트를 첨가하는게 아니라 15년짜리만 돼도 춘장 비슷한 근사한

투구, 슈퍼투구 선인장 [내부링크]

하얀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듯 예쁜 내 슈퍼투구 실생품인데 몇년된건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흰옷을 잔뜩 입은 아이라 성장이 극악 ㅋㅋ 올해는 너도 꽃좀 보여주라~ 10년전쯤 식물카페에서 잎꽂이용 잎 몇개와 투구 씨앗 3개를 교환해서 파종해 키우고 있는 청순한 얼굴의 투구 얘는 사이즈 대비 키가 작아 납작쿵한 체형이 참 귀엽고 작년에 노란 꽃이 피었었는데 올해는 벌써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다 실생 5년차 슈퍼투구 술떡모양의 체형이 너무 귀여운 아이가 작년에는 시기가 맞지않아 꽃봉오리를 만들다가 시들어버리더니 올해 첫 꽃을 보여주려고 한다

코노 부르게리 [내부링크]

부르게리라는 놈들은 우리집에만 오면 탈피를 개떡같이 한다 ㅠ 꺄흑 예전에 부르게리 성체 2개를 키우다가 죽인적이 있는데 그때도 어 이거 죽으려는건가 싶을만큼 무섭게 탈피를 했었다 다른집 부르게리들은 은근 얌전히 탈피하는 아이들도 있던데 지난달 한창 통통하고 귀엽던 모습~

옵투사 교배종 삼선수 [내부링크]

내 마음이 갈대라 안달복달하다가 들이고는 신경쓰지 않고 방치해 안예뻐졌던 삼선수 볕도 적고 물도 안줘서 웃자라고 마르고 난리였는데 초봄부터 볕이 전보다는 조금 더 드는 자리에 두고 물도 꼬박꼬박 줬다고 창이크고 밒이 짧은 신엽이 나온다 ^^;; 예뻐해줄께

프레데릭말, 바이레도 향수시향 [내부링크]

내가 평소에 데일리로 쓰는 향수는 10년 넘도록 샤넬 넘버파이브. 새로운 향수를 들여볼까 하는데 향수 좋아하고 많이 쓰는 분들께 아래 사진 몇장 올리고 향수추천을 받아봤다 평소 화장, 착장, 흠모하는 이미지 여기까지는 나 가격에 상관없이 옷을 사되, 옷 한벌 사면 구멍이 나도 입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옷만 사서 기본 5년 입는다 사실 10년 넘게 입고있는 옷도 많음 몇년전 포에버21 세일때 790원 주고산 치마도 아직 즐겨입고 랑방컬렉션이나 릭오웬 등 1벌에 50~100만 혹은 그 이상 가격도 예쁘고 눈에 밟히면 걍 삼 어차피 취향이 소나무라 10년된 옷도 첫날처럼 좋아함 ^^ 이 사진들은 내가 되고싶고 좋아하는 이미지들 요렇게 사진을 올렸더니 올라온 피드백은 좀 놀랐던게 옷입기며 화장이며 향수며 관통하는 취향이 있는건지 저분들이 내가 썼던 향수를 막 추천해주시고 ㅋㅋ 생각난 김에 겔랑 미츠코는 하나 새로 들일거고 새로운 향수들 시향 및 착향해보고 2개쯤 더 들이려고 오늘부터 시향

옵투사 교배종 화수정 [내부링크]

작년에 주성에서 들인 화수정 무지 올해 꽃대를 2개나 올렸는데 봄에 몸이 안좋아서 채종을 못했다 아쉽 ㅠ 얘는 옆모습이 진짜 매력적인데 점점 창이 커지고있어서 성촉의 모습이 기대된다 잎꽂이 4개 모두 성공했다가 2개는 분갈이하다가 실수로 밟아서 녹즙이 됐고 ㅠ 남은 2개중 이 아이 성장이 좋아서 5.5센치 플분에 독립시켰다

요즘 최애 립스틱 [내부링크]

요즘 립스틱꿀조합 2개째 쓰고있는 에뛰드 플레이101 블렌딩펜슬 4호와, 입큰 셀피 립페인트 셀피 메이플 둘다 굉장히 뻑뻑하게 발리고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어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서 나처럼 수정화장은 없다!! 하는 분들께 추천 둘다 각질 부각은 심하지 않음 입큰을 단독으로 풀립이나 그라데이션으로 발라도 괜찮고 나는 요즘 에뛰드 4호로 립라인그리듯 그리고 입술가장자리까지 발라둔 후에 입큰 메이플로 입술 안쪽에 발라 그라데이션 빛때문에 ㅋㅋ 피부톤이 다르게 나왔는데 피부톤과 립컬러의 차이를 보면.. (에 저는 뷰티블로거가 아니쟈네요) 이 사진은 에뛰드와 입큰을 비슷한 양으로 써준 사진이고 거기에 입술 중앙에 입큰을 에뛰드의 2배 정도로 넉넉히 발라 넓게 펴발라주면 요런 느낌 아침에 바르고 커피 두잔정도 마시고 식사 한번 정도 하고나도 립컬러가 섭섭하지 않을만큼 남아있고, 특히 에뛰드 마음에 드는게 내 경우엔 입술 외곽에 약간 보라색 느낌이 있는데 그부분을 잘 커버해줘서 맘에 든다~

코노 옵코 실생 아가들 탈피현황 [내부링크]

2두에서 7두로~ 우리집이 되는 집인가 ㅋㅋㅋ 요 화분의 옵코 실생 아가들 중 오른쪽 아래아이가 아주 기특한데 짠~ 새끼손톱보다도 작은 아이가 3두로 분할을 ㅠㅠ 맘같아선 진짜 미역국이라도 끓여바치고 싶고 막 요 화분의 아래 아이도 아주 작은 아인데 2두로 배분할 성공~

만상 [내부링크]

이제는 폐업한 다스하월시아에서 작년에 들였던 실생만상 실수로 화분을 엎지르는 바람에 목대도 잘라주고 비료도 약간 넣어줬더니 신엽에 무늬 돌아온거 보소 여러분 뿌리쪽 목대 자르는건 사랑입니다

옵코델룸 우르스프런기아눔 [내부링크]

친구한테 선물하려고 샀는데 그후로 친구가 계속 몸이 안좋아서 입원했다가 집에서 쉬다가 하고있어서 아직도 우리집에 있는 옵코델룸 우르스프런기아눔 올초에 사진 보여줬더니 굉장히 예쁘다고 좋아했는데 최근 탈피 이후 무늬가 입체적으로 변하고 더 빽빽해졌다 이거 말고도 옵코델룸 하나 더 해서 2개를 선물 예정이고 친구가 1두씩만 달라고 나머지는 나 가지랬는데.. 본전탈피.. 또르르 괜찮아 예쁘면 장땡이야 올초 구매당시 모습

옥선 귀암성 [내부링크]

점점 멋있어지고있는 실물깡패 옥선 귀암성 작년에 대형종 하월시아를 검색하다가 들였던 아이인데 맘모스에 비해 성장이 조금 느린 느낌 그렇지만 어두운 색감도 멋지고, 중묘에 들어서면서 특유의 마그니피카형 잎이 나오고 창이 더 크고 통통해지고있다

옵코델룸 [내부링크]

탈피를 막 끝낸 네아이와 아직 탈피중인 한아이 은근 덩치도 크고 무늬도 많이 발전했다 내년 탈피가 벌써 기대되고 막

채송화 [내부링크]

10년전쯤 친구네 집에 갔다가 딱 한줄기 얻어와 꽂아둔 채송화가 매년 옥상에서 꽃잔치를 한다 꽃피고 열매맺은걸 두면 그 근방으로 씨앗이 익어 튀는데 그중 일부가 화분에 떨어져서 자라고, 물은 완전 새싹때 너무 가물면 며칠에 한번 주는것 외에는 하늘에 맡기는데 정말 강인한 생명력에 놀라고 화분 가득한 꽃에 놀란다 이제 올해 첫꽃이 피었으니 이 화분에 꽃이 그득할 계절이 왔다

하월시아 파종 아가들 [내부링크]

4월 25일에 파종한 하월시아 아가들 엄마는 창이 큰 자옵투사, 아빠는 함께 꽃핀 단엽 보초금과 경엽계 스파이더 화이트 2가지였는데 어떤 아이가 나올지 궁금하다 1달반만에 벌써 2번째잎까지 내민 아이들도 있고 쑥쑥 잘도 자란다~

성수동 대림창고 [내부링크]

말로만 듣던 성수동카페거리 대림창고 드디어 가봤다~ 예전에 신발공장때문에 몇번 가본 동네가 이렇게 핫플레이스가 될줄은.. 과거에 정말 창고로 쓰였을듯한 높은 천고에 휑하니 넓은 공간을 꽤나 아기자기하게 마치 뻐꾸기 시계 속에 들어가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게 꾸며놨다 오빠는 여기 분위기를 좋아하고 나는 지나가다가 본 여기 바로 옆집 바이산 이라는 카페 분위기가 더 맘에 들어서 다음엔 바이산도 한번 가봐야지 갤러리카페라더니 지금은 만화가 형민우님의 프리스트가 걸려있고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다 오빠가(그리고 나돜ㅋㅋ) 좋아하는 그림 스타일이라 조만간 찍어둔거 하나 사서 오빠한테 선물하고싶어서 다시갈꺼임 커피는 핸드드립 2가지를 하나씩 주문해봤는데 그냥 뭐 마실만한 정도 그런데 내입엔 너무 묽었다

친지희 [내부링크]

자라는듯 마는듯 이상하게 밀땅 쩔던 콤프토니아 친지희가 요즘 갑자기 미모에 물이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여름.. 그렇다 망했다는 뜻이다ㅋㅋ

칼라거펠트 가방, 아디다스 운동화 [내부링크]

지난달 내 생일선물 사준다고 오빠가 예산발표를 하고..(그런데 발표 의미없을무.. 10년째 특이사항이 없으면 늘상 이런저런 기념일 선물 예산은 200만원 안팎이더라) 백화점 명품관 2군데를 돌면서 딱히 꽂힌 물건이 없었는데 발렌시아가 쇼핑백모양으로 만든 가죽재질백(180만원 정도. 얼마나 귀엽냐면 진짜 쇼핑백처럼 한쪽엔 아래 접힌부분도 있음 ㅠ) 오 이건 너무 귀여워서 이거다!!이거!!! 했는데 오빠가 말림 귀엽긴 한데 내년엔 손이 안가 못쓸거라며.. 한철 유행이라며.. (야 이 양반아 내 취향이 소나무여 ㅠ) 비비안웨스트우드에서 본 니트티(70만윈 정도) 얇고 옷걸이에 걸린 모양새만 봐도 진짜 없던 라인도 만들어줄 디자인인데.. 질감이 너무 까슬거려서 내가 포기. 내 피부는 까슬거리는 옷이 닿으면 금새 벌겋게 부풀어오른다 ㅠ 그런데 리본즈 구경하다가 꽂힌 이 가방 ㅋㅋ 칼라거펠트 시그니처 카메라백 가격이 겨우 40만원대인데(리본즈 36만원인가 했는데 주문했더니 다음날 결제취소됨 빠

옥선 그린팬텀 [내부링크]

작년 여름에 지양에서 들여서 키우고있는 옥선 그린팬텀 대형종이라는데 창의 길이는 이제 3cm를 넘어가는 중묘로 슬슬 무늬도 멋지게 터져주면 좋겠다 창의 색이 화사한게 너무 예쁘고 말썽 없이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이 이 사진이 쪼꼬미였던 구매당시 이 사진이 구매처의 모주 ^^ 잎꽂이도 할겸 잎장정리도 할겸 떼어낼때마다 기부쪽까지 깨끗이 떨어지지않고 반토막났는데 그중 하나는 잎꽂이 성공했다 보아라! 이것이 식물의 전형성능이다! 이런 느낌으로 힘차게 자라고있다

블랙레인 [내부링크]

블랙레인이라는 이름의 대형종 이쁜이 스플렌덴스 교배종이라는데 적당한 온도에 볕을 충분히 받으면 몸이 멋진 보라색으로 변한다 올봄에 수정시켜놓고 들떴다가 몸이 안좋아서 열흘쯤 커튼 닫고 잠만 잤더니 부풀던 씨방이 다 말라버렸다 ㅠ 보라색도 큰 덩치도 잎끝까지 쭉 뻗은 창의 무늬도 좋아해서 2세를 꼭 만들어보고싶은 아이인데 얘는 잎꽂이 아가 작은걸 샀던게 요즘 폭풍성장중

화이트그리니 [내부링크]

옥상에서 노숙중인 내 화이트그리니 지난주쯤부터 한쪽 머리가 뭔가 수상하더니 분지중~~ 으어어~~ 안죽고 버티기만해도 고마운데 이날씨에 분지까지 이쁘게 해주니 ㅠ

겔랑 샬리마 edp [내부링크]

지난번 추천받은 향수중 하나 백화점 겔랑매장엔 이 아이가 없어서 향수시향 없이 질러야하나 고민하던중 겔랑 샬리마 오드퍼퓸 미니어처가 벼룩에 뜨자마자 채와서 오늘까지 연짱 4일째 뿌리는중 배송중 흔들려서 스트레스 받은게 아직도 완전히 안정화되지는 않은듯 한데.. 하루 쉬어주고 쓴 날은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인센스를 퍼붓더니 저녁때쯤 머스크가 살짝 섞이는 느낌이었고 둘째날은 시작부터 연한 꽃향에 인센스가 섞여서 부드럽게 그리고 오래오래 뿜뿜하더니 머스크와 바닐라가 섞여갔고 어제 오늘은 탑의 꽃향은 비슷한데 인센스의 지속시간이 더 길어진 느낌 물론 머스크와 바닐라도 잘 있고 샬리마는 처음인데 확실히 예전에 써본 미츠코와 메테오리트에서 느꼈던 겔랑 특유의 느낌이 있다(샹젤리제도 써봤는데 뭔가 겔랑 아닌듯한 느낌이었으니 빼고) 그리고 샤넬처럼 한 1~2미터 밖까지 뿜뿜!! 하면서 여기를 봐라 나 넘파 뿌렸다!! 하는 느낌 아니고 미츠코처럼 딱 사적인 거리에 들어온 사람들에게만 조심스럽게 뿜뿜~

하월시아 스파이더화이트 [내부링크]

경엽계 하월시아중 대형종인 스파이더화이트 지금보다 훨씬 작고 츄파츕스만한 자구가 2개 달렸을때 샀다가 자구들이 내 주먹만해져서 분리해 하나는 팔고 ^^ 하나는 식물카페 언니께 선물했다 자구 달고있을때는 자구만 쑥쑥 키우고 제몸은 안키우더니 자구 모두 분리하고나니 이거 뭐 알로에인가 싶을만큼 쑥쑥 자란다 같이 꽃핀 자옵투사와 교차수정했는데.. 겉보기엔 얘가 꽃가루가 붓에 안묻어나는 느낌이었는데도 자옵투사쪽은 씨방이 부풀고있고 스파이더화이트쪽은 꽝~! 아빠가 경엽계일때와 엄마가 경엽계일때의 표현형 차이를 볼 수 있을까 싶어서 기대가 많았어서 조금 아쉽다 뭐 어쨌든 경엽계와 연엽계 사이의 하이브리드가 어떻게 나올지 무척 기대된다~

하월시아 파종 약 1년차 [내부링크]

2017년 6월 22일 파종분 마릴린*명경화 11립 파종해 9립 발아후 아직까지는 모두 생존 봄에 볕이 조금 강한곳으로 이동후 폭풍성장중이고 잎도 짧고 넓어지고있다 이제 곧 파종 1년차가 되는데 요즘 관수는 뿌리를 기르기 위해 계속 저면을 유지하지않고 3일에 한번씩 주고있다 오늘 유독 눈에 띄는 두아이 ^^

향수 지름 [내부링크]

지난번 추천받았던 향수중 겔랑 미츠코(예전엔 edt로 썼었는데 이번엔 edp로 구매해봄), 입생로랑 오피움 오리지날(ㅋㅋㅋ 구매할때 병을 보니 예전에 시향해본건 플랭커였음 블라인드잼) 그리고 추천은 아니지만 늘 궁금했던 2가지 넘파와 함께 알데하이드향수 상위권에 늘 꼽히는 입생로랑 리브고쉬(블라인드 신남), 넘파랑 비슷하다고 들어본적 있는 엘리자베스테일러 화이트다이아몬드(또.. 블라인드..) 안정시켜서 뿌리려고 비닐 안뜯었는데 막 오늘밤에 나도 모르게 뜯을듯한 느낌~ 비닐만 뜯으면 더이상 인내심따위는 없는 인간이라 또르르 그나저나 이 사진 sns에 올리면 70대 할머니가 sns한다고 소문나겄다 ㅋㅋㅋ 고전향수 뽜이야

마계실생 [내부링크]

마계실생 요아이 보면 좀 속터지는데.. 성장은 느려도 신엽은 큼직하게 잘 나와서 대견하지만 왜때문에!! 신엽 한장 내고나서 바로 구엽 한장씩 말리거나 물러죽이거나 하는거니 ㅠ 언니는 너 볼때마다 애가탄다 ㅠ

뮤턴트 이반야 [내부링크]

겨울에 알뜰에서 들였던 이반야 물을 흠뻑 주시고 포장해서 보내주셨는데 받아보니 건강해보여서 분갈이 없이 뒀다가 1주일쯤 지나니 아랫잎이 2장 무르고 ㅠ 무른 잎만 떼주고 뒀는데 며칠 지나니 뭔가 생기가 없어보여서 뽑아보니 뿌리부터 시작해서 위쪽으로 타고올라가 물러있었다 받은후로 물을 주지않았으니 아마도 습기 가득한채로 스티로폼박스안에서 이틀 가까이 보낸게 원인이었던 것 같다 이런 식물 배송은 물주고 2~3일쯤 지난 후나 아니면 차라리 물 굶겨 보내는 쪽이 안전하겠다 싶다 어쨌든 무른부분을 다 도려내고 살균제 발라줬는데 성장정까지 물러서 잎들이 붙어는 있는데 가운데를 싹 파낸 상태로 마루리해서 이게 뒷창이 벗겨진 뮤턴트 이반야의 자구를 내어줄지, 잎꽂이가 되어 평범한 콤프토니아나 자구가 나올지 궁금했는데 자구가 자랄수록 이반야의 모습이 나와서 안심중 덕분에 이반야부자되게 생겼다

코노피튬 빌로붐 [내부링크]

이중탈피를 하려나 싶은 모양새의 빌로붐. 실생 아가라 탈피를 거듭할수록 예쁜 제 얼굴이 나오는데 2달전쯤 한번탈피하고 감감 무소식인데 속잎 귀쪽이 쑥쑥 자라서 겉잎 찢고나올듯 핑크색 라인이 다 비쳐보여서 탈피 기대중 ^^

투구선인장, 슈퍼투구 꽃봉오리 [내부링크]

부풀어 오르는 투구선인장 꽃봉오리들 이제 하루이틀이면 필것 같다

클리오 매드 매트 리퀴드 립 베리부스트 [내부링크]

얼마전 롭스 세일에서 사와서 너무 만족스럽게 쓰고있는 클리오 매드 매트 리퀴드 립 위 사진의 베리 부스트와 피치프레소를 샀는데 피치프레소는 살짝 톤다운된 피치컬러라 무난무난해보여서 이런저럽 진한 립의 그라데이션 바탕색으로 쓰기 좋아보이고, 베리부스트는 약간 쿨톤의 버건디컬러인데 정말 너무 이쁘다 베리부스트를 입술 전체에 연하게 한겹 깔고 입술 중앙에만 한겹 더 발라줌 단독으로 그라데이션 하거나 풀립을 해도 좋고 베이지나 피치톤과 그라데이션해도 괜찮아보인다 발림성이나 바른 느낌은 맥 레트로 매트 립스틱과 비슷한데 클리오가 더 얇고 덜 쫀득한 막을 씌우는 느낌이라 덜 답답하고(사실 나는 맥 레트로매트도 좋아해서 클리오 너무 편하고 좋음) 바르기도 수월하다 물론 굉장히 빨리 픽스되는 편이라 입술에 바르면서 자~ 오늘은 이렇게 발라볼까~ 하는 식으로 바르면 이미 픽스완료!! 바르기 전에 어떻게 바를지 정하고 일단 내장팁이나 립브러시를 입술에 댔다면 고민없이 쭉쭉 발라줘야한다 지속력은 말하면

투구선인장 개화 [내부링크]

투구선인장들 개화소식 ^^ 내가 파종해 10년 정도 키운 투구와 작년에 들여 올해는 실생4년차인 아이 지금 보니 노랗고 섬세한 꽃이 활짝 피었다

겔랑 미츠코 edp (미츠코향수) [내부링크]

배송받고 5일쯤 재워뒀던 향수들중에 오늘은 미츠코를 뜯어서 뿌렸어요 ^^ 다음주에 개봉하려고 했는데 더는 못참겠네요 몇년전에 엄마방에서 한번 뿌려보고 참 희한하다~ 하고있다가 몇달만에 문득 또 써보려고 가봤더니 다 쓰셨더라구요 우리 엄마는 시프레만 쭉 파고 있어요 지금은 시슬리 오뒤스와르만 쓰고있구요 아무래도 다시 써보고싶어서 백화점 겔랑매장에 갔다가(롯본) 향수코너에 미츠코가 없어서. 아.. 없네.. 하고 돌아서는데 매장 언니가 무슨 제품 찾으시냐고 묻길래 미츠코향수요 근데 없네요 했더니 서랍에서 꺼내주셨어요 ^^ 이건 찾는 분이 별로 없어서 테스터도 안꺼내놔요. 근데 어떻게 알고 꼭 사러오는 분이 계셔서 하나는 준비해놔요 하더라구요 그 다음 병을 살때도 매장에 가니 약속처럼 늘 서랍에 있던 한병을 꺼내주더라구요 그후로는 매장에도 없어서 직구로 구해서 1병더 썼구요 그리고 한동안은 넘파의 샤랄라한 아름다움에 빠져있다가 최근에 향사에서 추천받아 다시 사봤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예전

옵투사 교배종 젤리피쉬 [내부링크]

하월시아 옵투사 교배종 모찌 젤리피쉬라고도 부르는 그거~ 얘는 나한테 좀 애증의 하월인데 작년말쯤 엄청 추울때 다육농장 구경하다가 보고 젤리피쉬다 싶었는데 이름표는 '모치'라고 돼있었다 일본에서 수입한지 얼마 안되서 뿌리가 없다고 했는데 뿌리는 정말 목대부터 댕강 잘린 상태였다 이 아이 옆구리에 작은 자구도 하나 달려있었고 가격을 여쭤보니 당시 엑플에서 판매되는 작은 모찌(젤리피쉬)가 최저 80만원이었는데 이 큰 아이에 자구 포함한 가격이 75만원.. 가격 듣는데 눈 돌아감 ㅋㅋ 옆에 약간 작은 개체는 40만원 부르셔서 완전 횡재다 생각하고 무슨 정신인지 2개나 사서 즐겁게 집에 옴 봄에 로젯타입 교배에 쓰겠다고 신났었지 아주 어느정도 후에 40만원에 샀던 얘보다 약간 작은 중묘는 가격 그대로 다른분께 팔았고 이 아이의 자구도 떼서 팔았는데 중묘를 사신 분이 어느날 엑플 들어가보라고 지금 모찌를 10만원대에 판다고 하셔서 들어가보고 깜놀 조직배양은 자구가 몇백만원씩 하는 명품만상이나

오늘의 귀걸이 [내부링크]

어제 익선동에 갔다가 귀걸이 구경했더니 오빠가 직접 골라서 선물해준 귀걸이 내가 고른건 다 노티난다더니 어디서 세일러문 아이템같은걸 찾아오더니.. 심지어 이게 너한테 딱이램 ㅋㅋㅋ 나 낼모레 마흔인데 이케이케 귀여운가 봄 자기가 사준 귀걸이 기대하길래 오늘 일부러 옷 느낌도 살짝 맞춰서 오래전에 샀던 유니클로 × 루루기네스 콜라보 티셔츠에 화이트진으로 오늘의 착장 해주고 머리도 묶어서 귀걸이 뙇!! 해줄까하다가 그래서는 내가 고개를 못들고 다닐듯 해서 ㅋㅋ 머리 풀고 한쪽만 귀뒤로 넘겨줌 오빠가 보더니 이거 보라고 딱이라고 혼자 흐뭇하고 난리나셔서 난 당분간 세일러문 빙의해서 다녀야할듯 아참 매장은 마이 포이터리? 마이 포에터리? 이런 이름이었고 약간 키치하고 볼드한 귀걸이가 정말 많아서 구경하기 재밌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데이트하다가 하나쯤 귀여운 선물을 주고받기 좋은 곳이었음

익선동 익동정육점 [내부링크]

요즘 가끔씩 들르는 익선동맛집 익동정육점 탄두리치킨 3피스 이건 인도음식점보다는 향신료를 많이 줄여놔서 누구나 먹을만하고 닭다리가 정말 촉촉하다 근데 난 향신료가 좀더 빡쎈 쪽이 취향 ^^ 오렌지 돼지등심스테이크 오빠가 여기서 특히 좋아하는 메뉴 수비드로 익히고 마무리로 불맛을 내주니 맛없기 힘든데다 매쉬트포테이토가 맛있어 여기 식전빵이 없어서 ㅋㅋ 더 그런듯 로즈마리 플럼베스테이크 불쇼 뽜이야!!! ^^ 얘도 괜찮은데 나는 여기는 토시살 청포도스테이크가 제일 맛있더라 돼식가 둘이 이렇게 퍼먹어도 7만원 정도밖에 안나오는데 고기는 다들 수비드라 속은 촉촉 부들부들한데다 마무리 불맛이 아주아주 좋고 내부가 굉장히 옹기종기 귀엽다

흑계실생 [내부링크]

작년에 지양에서 들인 흑계실생 어느날부터 픽타 앓이를 하다가 들이게 된 첫 픽타 올해들어 신엽이 엄청 크게 나오고있고 흰 점은 아주 약간 발전했다 지양에서 들이자마자는 몸체가 굉장히 진한 보랏빛이었는데 겨우내 푸르딩딩하게 키우다가 요즘 동향 창틀에서 짧은시간이지만 볕을 좀 강하게 줘보고있다 작년에 우리집 오자마자 어두운 바디에 간간히 박힌 흰점이 밤하늘같이 예쁘다 처음 들였던 날 보고 생각났던건 언젠가 오빠란 남산 n그릴 갔던 날 이 야경 흑계라는 아이가 궁금하던차에 올초쯤 엑플에 흑계 자구 판매글에 올라왔던 흑계 모체 백점이 적어도 자선과 단정한 모양새가 참 예쁜 아이다

코노피튬 [내부링크]

우리집 게으름뱅이 코노 작년에 뿌리 목질화가 심해서 뿌리 정리하고 새뿌리 내려 포동포동 잘 자라주어 고마운데 어째서 아직도 탈피를 안하는건지...

클리오 매드 매트 리퀴드 립 피치프레소 [내부링크]

클리오 매드 매트 리퀴드 립 피치프레소 피치프레소로 풀립 난 입술 외곽이 약간 보라색으로 입술색이 칙칙한 편인데 피치프레소 컬러 풀립이나 연하게 문질러바르거나 해도 보라색 부분이 잘 커버된다 앞서 포스팅했던 베리부스트처럼 픽스가 빠른데 색이 상대적으로 좀 연해서인가 바르기는 훨씬 수월한 느낌이다 얘는 풀립은 내장팁만으로도 립라인까지 깔끔하게 바를 수 있고 그라데이션 할때만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발라준다 색감은 이름만 피치고 오래전에 썼던바비브라운 샐먼 색감이랑 비슷한데 톤다운된 오렌지랄까 mlbb 타입의 오렌지랄까 그런 느낌 붉은끼가 어느정도 있어서 단독으로 발라도 괜찮고 피치프레소를 외곽에 바르고 입술중앙에는 맥의 올파이어드업이나 클리오 베리부스트같은 쿨톤 핑크를 바르거나 웜톤 레드를 발라서 그라데이션 해도 예쁘다

피그마에아뮤턴트 [내부링크]

5.5플분에 가둬 키우던 피그마에아뮤턴트 집이 너무 비좁아 보여서 가을에 분갈이해주려다가 며칠전에 손이 근질근질해서 7.5 깊은 슬릿분에 분갈이 해줬는데 일찍 해버리길 잘한것 같다 화분 가득 뿌리가 ㄷㄷㄷ 이러면서 안큰다고 구박한 내가 똥멍충이다 진짜

여름마다 잔뜩 사서쓰는 스킨푸드 오이상추 토너 [내부링크]

여름 준비~ 여름옷이나 플립플랍도 필요하지만 우리집 여름 준비는 스킨푸드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토너(왼쪽 3개)가 필수다 상추오이워터리토너는 내방에 한개, 엄마방에 한개, 여동생방에 한개씩 두고 쓸정도 우리집에서는 잇템 콧물토너라 토너로 쓰기에는 불편하고 얘의 주용도는 모기 물렸을때 바르면 가려움도 줄고 금방 가라앉아서 약국에서 사는 모기 물린데 바르는 약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 물론 집모기만 효과있고 산모기 물려서 붓고 멍들고 아플때는 베이킹파우더에 물을 조금 섞어서 로션처럼 만들어 바르니 싹 가라앉더라 모기가 흡혈할때 우리 몸속으로 모기의 침이 들어온대나.. 어쨌든 그게 산성이라니 알칼리로 중화해주면 되겠다 싶어서 해본건데 진짜 효과 짱이다 주륵.. 난 똑똑하진 않은데 막 꼼수왕임 ㅋㅋ 그리고 상추오이토너의 또 한가지 효과가 땀띠 났을때나 꼭 땀띠까지 아니어도 여름에 땀나고 습해서 피부가 좀 부풀어오를때 상추오이토너를 발라주면 진짜 금새 가라앉는다 오이 갈아서 붙이고 줄줄 흘리고

옵투사 수정 [내부링크]

조직배양묘로 들였던 옵투사 수정 생가보다 큰 창에 또렷한 줄무니랑 약간 각진 창이 정말 매력적인 아이다

추억의 겔랑 메테오리트향수 [내부링크]

얼마전에도 올렸던 사진인데 겔랑 메테오리트 향수 그리운 마음에 검색하다가 너무 예쁜 광고를 봤다 죠기죠기~ 왼쪽 위에 있는 저 향수 ^^ 오른손 바로 위에 있는 구슬파우더 압축팩트랑 같이 선물받았었다 2000년쯤에 선물받았었고 메테오리트향수 자체가 그때 한정으로 출시됐던거라 광고도 그때쯤껀데 이렇게도 옛스러울수가 ㅋㅋ 예전에 코스튬주얼리를 좋아해서 코스튬주얼리와 관련책자들을 수집했을때 본 아주아주 옛날 광고같은 느낌

관상용알로에 [내부링크]

관상용 미니알로에들 핑크블러쉬 얘는 델타라이트 둘다 봄부터 옥상에 내놔서 너무 강광에 힘들어하더니 신엽은 예쁘게 나오고있다 여기 사진 두장이 위의 아이들 작년모습인데 볕을 충분히 보여줄때는 색도 예쁘고 엽폭도 넓다가 겨울에 근근히 살아갈 수 있을 정도만 볕을 주니까 잎이 왜저래 ㅠ 그냥 쉬지 왜 겨우내 콩나물같은 신엽을 쭉쭉 내 ㅋㅋ

차홍 오토 롤링 고데기 구매후기 [내부링크]

얼마전에 사본 차홍오토롤링고데기 오빠네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홈쇼핑채널에서 보고 바로 검색해서 주문 ^^ 최저가 상품이 최대구성이길래 덥썩 물었다 비닐에 담긴 드라이 롤빗같은 아이가 4개 추가된건데 고데기에 부착된거랑 같고 구루푸 말듯이 고데기로 말고나서 정수리쪽에서 롤빗같은 아이를 분리할 수 있다 이거슨 신세계 아직 저 롤빗 여러개를 활용할 처지가 못된다 나는 ㅠㅠ 요렇게~ 곰발장착녀가 첫 사용한 결과물 아직 사용법이 어색하지만 손에 익으면 꽤 괜찮을 것 같고 긴머리는 봉고데기로 하는게 더 편할듯한데 단발이나 커트정도 길이에는 추천 사실 긴머리는 대충 잡히는대로 말아도 어느정도 느낌이 나는데 지금같은 어중간한 길이는 고데기하기 정말 힘들었다 차홍오토롤링은 대충 머리카락 잡고 버튼 누르면 알아서 말아주고 반대쪽 롤링버튼 누르면 알아서 술술 풀어주니까 진짜 편함 자.. 슬슬 단점 나와야지 ㅋㅋㅋ 가끔씩 저 롤빗 부분에 머리카락이 엉켜서 안빠진다 ㅠ 나는 숱 많은 곱슬머리라 더 그런것 같

특대형 뮤치카 [내부링크]

7.5플분에 기르던 특대형무치카를 분갈이했다 잎장 2개가 화분 속으로 구부러져 있으면서 자꾸 팔을 벌려서 이러다가 잎이 부러질것 같아서 깊은 분에 옮겨주면서 요즘 아무래도 날이 더워서 녹는 잎들이 생기길래 딱 뿌리만 흙속에 심어주었다 이젠 손오공 머리띠처럼 옭죄는 화분이 아니니까 쑥쑥 마음껏 자라보렴~

페리페라 잉크 더 포근 벨벳 심장이쿵 [내부링크]

요즘 최애 핑크톤이 클리오 베리부스트라면 최애 오렌지톤은 페리페라 심장이쿵 형광끼 있는 오렌지색인데 단독으로 써도 예쁘고 에뛰드 플레이101 블렌딩펜슬 4호로 외곽을 바르고 심장이 쿵을 중앙에 발라 그라데이션해도 이쁘다 에뛰드 4호로 외곽 바르고 페리페라 심장이쿵을 중앙에 살짝~ 심장이쿵만 단독으로 전체적으로 살짝 바르고 중앙에 한번더 발라준 날 에뛰드 4호로 외곽 바르고 중앙에 심장이쿵을 넉넉히 바른날 심장이쿵을 바르면 혈색도 좋아보이고 지속력도 좋아서 웜톤이라면 무조건 추천 색상 게다가 예전엔 페리페라 틴트를 바르면 착색이 핫핑크라 불만이었는데 심장이쿵은 착색도 오렌지~ 발림성도 좋고 얇게 발리고 정말 불만이라고는 1도 없는 예쁜 립컬러

하월시아 러브하트 [내부링크]

조직배양묘로 들인 러브하트들 이제 오른쪽 작은 아이도 뿌리를 내려서 창도 통통해지고 녹색으로 싱그럽게 물들고 있다

좁쌀여드름에 클리어틴 [내부링크]

5월초에 유튜브 보다가 홍혜걸 여에스더 선생님이 방송하는 비온뒤에서 추천하시길래 사본 클리어틴 살리신산 2%로 외국 여드름피부용 토너정도 농도고 처방없이 살수 있다 물파스처럼 생겨서 얼굴에 직접 대고 바르면 되고 아침저녁으로 토너처럼 사용 가능하다고.. 사실 여드름이나 뾰루지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여드름 뾰루지에는 나는 여전히 잡짓이 최고같고.. 방송에서는 약국에서 처방받는 크레오신티(클리어틴보다 여드름에 효과가 좋고 항생제가 약간 들어있다고 함)라는걸 추천했는데 어차피 잡짓이 있어서 지금은 크레오신티까지는 구매할 계획이 없다 피지분비를 줄여준다길리니 눈밑과 코주변, 입술아래 좁쌀여드름에 발랐더니 조금은 깨끗해진 느낌 너무 건조해질까봐 매일 아침저녁 바르진 않고 하루나 이틀에 한번정도씩 써서 이제 반병가량 썼는데 약간은 효과를 봐서 얘는 다 쓰면 재구매다!! 예전에도 좁쌀여드름 없앤다고 별거 다해봤는데 효과 있었던건 매일 오일클렌징+주2회 스크럽+촉촉한 에센스와 보습크림, 페이셜

옥선 녹도 [내부링크]

봄에 들인 조직배양묘 녹도옥선 성체 사진에서 맑은 창에 녹문이 들어간게 상큼해서 들였다 아직 소묘라 무늬를 기대할 수는 없어도 신엽으로 갈수록 창의 색상이 밝아져서 재미있다

에뛰드하우스 오마이래쉬 쌩얼카라 [내부링크]

몇년째 즐겨쓰고있는 에뛰드하우스 오마이래쉬 쌩얼카라 아주 얇게 발려서 마스카라라기보다는 속눈썹에 바르는 까만 틴트같은 느낌이고 속눈썹을 축 처지지않게 잘 고정해준다 얇게 발리니 파리다리처럼 발리거나 마스카라가루가 눈밑에 떨어지거나 하는 일도 없고 가격도 할인기간 이용하면 개당 5천원정도 이번 에뛰드 세일기간에 3개 더 사서 나 2개, 여동생 1개 (여동생은 요즘 인스타그램과 페북에 광고하는 신기마스카라라는걸 데일리로 바름 난 한번 써보고 롱래쉬 기능은 놀랍지만 섬유질이 자꾸만 눈에 들어가서 ㅠㅠ 포기) 언제나처럼 빈곳 많고, 숱 없고, 얇고, 짧은 내 속눈썹을 아이래쉬컬러로 바짝 컬링하고 한코트 발라준 모습 여기가 사진찍기 편해서 찍는 쪽인데 내가 봐도 속눈썹 너무 비루하네 ㅋㅋ 새거 개봉해서 신난다고 액 조절 없이 발라서 조큼 뭉침 그래도 이정도면 왠만한 마스카라보다 훨씬 깔끔 반대쪽 눈 나한테도 한쪽뿐이지만 그럭저럭한 속눈썹이 나는 곳도 있따그 에뛰드 쌩얼카라 깔끔하게 발렸쮸~

옥선금 무지 [내부링크]

작년에 주성농원에서 들인 옥선금 무지묘 금도 없으면서 성장은 엄청시리 느리다;; 실생에 써보려고 들여놓고는 혼자 꽃펴서 아직 ^^;; 신엽으로 갈수록 창이 굉장히 맑아지고 있어서 참 예쁜 아이고, 창 길이가 3센치가 넘어가서 이정도 사이즈에 금이 들어가면 모체는 정말 예쁘겠다 싶다 무지묘라고 흙 깊숙히 대충 심고 볕도 적은 곳에 방치됐었는지 잎 기부에 상처 투성이였던 잎장을 올해 들어 싹 정리해줬고 볼품없이 길던 잎장도 신엽은 이제 꽤나 짧뚱하고 귀엽게 나오고 있다 (방에서 키우고 있어서 볕이 많이 부족한걸 생각하면 이 아이 체형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품성을 가진걸로 보인다) 봄에 잎장 정리하면서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잎 몇개를 잎꽂이 했는데 이제 귀여운 새싹이 자라고 있다 ^^

콤프토니아 교배종 [내부링크]

작년 여름엔가 알뜰에서 콤푸교배종이라고 들인 아이 정말 작았는데 걱정 없이 쑥쑥 자라주고있다 아랫사진에서처럼 작고 짧은 창이었는데 우리집에 온 후로는 막 길어지고있고 ㅠ 볕이 적어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게.. 우리집 왔을땐 푸르딩딩하고 잎도 창도 짧았고 몇달째 살짝 갈변할 정도로 볕을 주고있는데도 길쭉해진걸로 봐서 아마도 과한 마감프빨로 키운 아이였던걸로 추정하고있다 마감프는 충분한 양이 있을때랑 약빨이 떨어졌을 때의 잎모양 차이가 크고 유전자와 관계없이 일시적인 예쁜 모습을 주는거라고 생각해서 나는 마감프를 쓰지않는데.. 너도 전족같은 마감프 없이 할 수 있는 안에서 제일 예쁘게 자라보렴

입생로랑 리브고쉬 [내부링크]

최근 십여년간 내 데일리 향수는 샤넬 넘버5였다 내가 넘파 좋아하는걸 알게된 사람들 중에 향수를 좋아하거나, 패션•뷰티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입생로랑의 리브고쉬와 엘리자베스테일러의 화이트다이아몬드를 추천해주곤 했다 최근에 들인 입생로랑 리브고쉬 오드뚜왈렛을 요 며칠 사용하면서 넘버파이브와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스민과 일랑일랑 그리고 마지막의 파우더리한 느낌이 샤넬 넘버5의 플랭커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넘버파이브가 여러 향을 모난데 없이 둥글둥글하게 표현했다면, 리브고쉬는 오락실 두더지잡기 오락처럼 자꾸만 자스민과 일랑일랑이 톡! 톡! 튀어나온다 자스민이 톡 튀어나올때는 러쉬의 러스트도 생각난다 전체적으로는 넘버파이브가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리브고쉬도 대단한 것이.. 이 더운 여름에도 지속력과 확산력이 꽤나 좋다 피부에 뿌린건 못해도 6시간 이상 힘차게 뿜뿜해주고 포근한 잔향까지 따지자면 10시간쯤은 너끈(사실 12시간은 느껴지는듯)하다 옷에 뿌린건 24시간 이상 ㄷㄷㄷ

빅밴드 [내부링크]

경엽계 하월시아 빅밴드 천원다육 천원하월시아인 십이지권과 많이 닮았는데 덩치가 좀더 크고 잎의 흰 줄무늬가 더 두꺼운 아이 작년에 자구 하나 떼서 팔았는데 올봄에 보니 자구를 또 달았다 기특하고 신통방통~ 흰 줄무늬도 두껍고 잎 안쪽에 굵은 설탕 뿌린듯한 무늬도 참 예쁜데 농장과 우리집 생육환경의 차이 때문에 수형이 망가졌다 이제 우리집에 온지 1년도 넘어서 슬슬 우리집에서 자란 부분이 메인이 되어가니 내년쯤이면 미모가 살아날듯 하다 집나간 미모가 내년에도 돌아오지않으면 코어링할꺼니까 그렇게 알고있어!! 초봄에 핀 꽃은 실수로 꽃대를 부러뜨렸고, 지금 눈치게임에 실패해서 혼자 개화중 수정도 못해주는데 쓸데없이 꽃도 엄청 크고 튼실해서 맴찢

여름엔 팔찌 [내부링크]

여름이다 여름~ 볼드팔찌의 계절 멋내기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더운 여름에도 티셔츠 쪼가리에 큼직한 커프스팔찌 하나로 기분은 내야지~ 이런 팔찌는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티셔츠나 점프수트에도 예쁘고 특히 긴팔셔츠 소매 촵촵 접어입고 착용해주면 너무 이쁘더라~

에메랄드LED [내부링크]

옵투사 에메랄드LED 작년엔 속이 휑했는데 겨울과 봄 사이에 속잎이 좀 들어차서 예뻐졌다 요즘 날씨가 흐려서 예쁘게 찍어주기 힘든데 햇빛이 들때 옆모습을 보면 불을 킨 연등같은 모습이 참 예쁘다 수형이 약간 기우뚱한건 작년에 들일때부터 아마도 모체에서 분리하면서 그랬는지 아래쪽 한쪽에 잎이 적었고 겨울에 또 유독 그 부근 잎들이 몇장 말라서... 아직은 속잎 빽빽히 채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두고 아마도 올겨울쯤 아래쪽 잎들을 밸런스 맞추는 선에서 제거해줘야할 것 같다

도처주니어(이나즈마주니어) [내부링크]

만상 도처주니어 그사이 펙맨같은 신엽은 조금 더 커졌고 흔적만 있던 자구는 벌써 창에 무늬를 그리고있다 귀여워 저것도 창이라고 무늬가 생기다니 ㅋㅋ 생각보다 성장속도가 좋아서 가을에 자구 분리할 수 있을듯 그리고 펙맨 주둥이를 비집고 신엽도 열심히 나오는중~

슈퍼투구 씨방 [내부링크]

얼마전에 수정시킨 슈퍼투구의 씨방이 자라고있다 오른쪽은 수정이 안된거고 왼쪽에 작은 용과처럼 생긴아이가 씨방 올해는 파종하는 재미 좀 보겠다 ^^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부페 그랜드키친 [내부링크]

며칠전 오빠랑 오랜만에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키친에 다녀왔다 사시미도 괜찮고 저기 물회국물에 사시미를 퐁당 해서 먹어도 맛이 괜찮다 엘에이갈비도 괜찮고 양갈비는 먹을수는 있는데 딱히 맛있는줄 모르다가 에이뿔램이랑 징기스에서 정말 맛있게 먹고는 내가 퍼다먹는 메뉴가 된건데.. 이제는 포시즌 더마켓키친에서 나오는 양고기 냄새 엄청난 양고기도 그런가보다 하고 먹을수 있다;; 어쨌든.. 여기 양고기는 괜찮은 편 호텔뷔페에서 나오는 양고기중 제일 맛있는건 워커힐 더뷔페 숙주 왕창 퍼서 쌀국수 없이 쌀국수 국물에 담아달래면 따뜻한 샐러드 ㅋㅋ 로스트비프는 별로였고 따뜻한 샐러드 한바가지 더! 마무리는 양상추 약간과 용과와 체리 요즘 몸이 안좋아서 저탄수화물다이어트를 하고있는데 간만의 폭식회에서도 이정도면 선방인듯

하월시아 잎꽂이 자구들 [내부링크]

옥선 그린팬텀 무명옥선 나만의 애칭 라임 화수정 무지 옥선금 무지 지브라 잎꽂이 자구들이 쑥쑥 자라고있다 어서 자라서 여기저기 선물보낼 사이즈가 되기를 특히 지브라는 잎꽂이하고 6개월이상 지나서 자구가 생겨서 더 기특하다 경엽계가 잎꽂이에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는것 같다

입생로랑 오피움 [내부링크]

향사 추천으로 블라인드 구매한 오피움 세상에 세상에 이거 뭐지? 내가 제일 흠모하는 향수는 샤넬 코코(마드모아젤 말구 오리지날 ^^) 그런데 코코는 정말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하루 종일 땅에 끌리는 실크드레스 입고 지내는 페르시아 공주님같은 너무나 부자에 우아하고 치명치명한 느낌이라 나같은 쭈구리에게는 무리였다 아니 근데 오피움에서 코코 향기가 나!! 코코 오드코롱? 코코 스플래쉬? 요런게 있다면 딱 이 느낌일듯 메인으로 코코의 향의 좌르르~ 흐르면서 에스티로더 노잉의 향이 섞이고 저 뒤에 에스티로더 유스듀(오리지날!)의 발삼 향이 깔린다 뭐 이런 고전 레전드 향수를 두루 짚어가면서 나름 웨어러블한 향수가 다 있는거지!! 내 피부에 뿌린건 탄내가 가득하긴 한데 옷에 뿌린건 너무너무 멋지다 내생각에 코코의 플랭커인 코코마드모아젤은 백번 죽었다깨어나도 코코가 될 수 없지만 오피움은 코코의 이무기같은 느낌 ^^ 꽃향기가 절제된 정말 전형적인 오리엔탈계향수라 봄가을겨울에 뿌리면 더 멋지

어반디케이 리퀴드 문더스트 리차지드 [내부링크]

어반디케이 리퀴드 문더스트 리차지드 글리터를 사려고 둘러보다가 색감도 예쁘고 후기도 좋고~ 동물실험도 안하는 회사라 바로 구매 ^^ 웜톤의 핑크 나는 매트한 브라운톤 아이섀도로 음영 준 후에 눈두덩이와 애교살에 바르는걸 좋아한다 글리터가 사진에 잘 잡히지 않는데 눈두덩이는 이 사진보다 좀더 넓은 영역에 걸쳐 발랐다 좀더 밸런스가 좋았던 날은 브라운톤 음영 위에 브라운톤 펄섀도 살짝 바르고 그 위에 문더스트를 톡톡 발랐던 날, 그리고 자주색이나 어두운 회색 아이섀도에 해도 예쁘다

그로엔왈디 [내부링크]

빼곡한 흰도트가 예쁜 그로엔왈디 짧고 부실한 뿌리 한가닥 달고와서 한동안 고생하다가 이제 새뿌리 넉넉히 내리고 생기가 돈다 뿌리가 없는 동안 반그늘에 둬서 새로 생긴 신엽에는 도트가 많이 줄어있는 모습이다 이제 볕 많이 보여주고 예쁜 점순이로 만들어야지~

스플렌덴스 교배종 [내부링크]

작년에 알뜰에서 들였던 스플렌덴스 교배종 한참 자금성에 꽂혔을 때였는데 얘가 자금성 비슷하게 창의 도트 부분이 투명하게 벗겨진다고 해서 기쁘게 들였던 기억이 난다 아직은 아기라 그냥 푸르딩딩 귀요미

클리오 아이섀도우 팔레트 올어바웃나이트 [내부링크]

클리오 프로 아이팔레트 쿼드 4호 올어바웃나이트 1호 앰버슬립이 웜톤에 참 예뻐보이는데 굉장히 무난무난 흔한 색감이고, 4호 올어바웃 나이트는 쿨톤 버건디인데 국산섀도우 치고는 굉장히 깊은 컬러감이 눈에 띄어서 4호로 샀다 혹시 웜톤이고 화장초보라면 앰버슬립 강추 앰버슬립은 진짜 화장 망칠 수가 없는 예쁜 조합 나도 아마 곧 살듯;;(내가 20년째 화장초보임미다 ㅋㅋ) 이 팔렛트는 색 구성이 좋은데 한가지 단점이 매트한 베이지~브라운 컬러가 하나 있어야 바르기 좋다는거. 이 팔렛의 구성만으로만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하면 좀 텁텁해보이고 펄이 지저분해보인다 그런데 매트한 브라운톤으로 살짝 음영을 준 후에 2~3가지 색상을 살짝 덧바르면 예쁘고 고급지고 만족스럽고! 이 사진에서는 브라운 톤으로 음영을 준 후에 이 팔레트 제일 아래의 붉은끼 도는 어두운 갈색 펄섀도를 눈두덩이와 언더라인꼬리쪽에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2번째의 인디핑크펄섀도를 눈두덩이 앞쪽에 살짝(피부톤이 밝다면 여기에 1번 컬

조선호텔 호텔뷔페 아리아 [내부링크]

얼마전에 다녀온 조선호텔 부페 아리아 여긴 스시, 사시미코너가 핵구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무 맛이 안남; 대신 중식이 베리굿 신라호텔 더파크뷰같은 고급진 중식요리는 아니고 탕수육, 깐풍기, 마라샹궈 등등 캐주얼한 느낌의 중식인데 입에 아주 짝짝 붙음 내가 특히 좋아하는건 가지두부요리 커리도 굉장히 맛있고 그릴쪽도 괜찮다 웰링턴스테이크, 로스트비프, 양갈비, 엘에이갈비, 전복 등등이 있는데 다들 먹을만함 디저트코너도 괜찮은데 내가 디저트를 안좋아해서 늘 아예 안갈때가 많지만 최고로 추천하는건 초코머랭쿠키!! 이것만은 디저트를 안먹는 나도 사랑함!

오쿠도 특달마 특백 스플렌덴스 [내부링크]

오쿠보 특달마 특백 스플렌덴스(오드리계) 올초에 조직배양묘 몇개 들이면서 들여본 아이 달마엽형에 하얗다니 이름만 봐도 좋은 말 대잔치 처음 들였을때는 잎크기가 다들 비슷했는데 우리집에 오고나서 나온 신엽쪽 잎장 3개의 크기가 빠르게 커지고있다 얘만한 나탈리는 벌써 얼굴이 하얀데 얘는 중묘 이상 되어야 뽀얗게 파운데이션을 바르려나.. 보름달처럼 뽀얗고 둥글고 곱고고운 엄마

샤넬 코코 구버전 vs.신버전 비교 [내부링크]

프래그런티카에서 샤넬 코코가 리포뮬레이션되었다는 글을 보고 궁금했는데 오늘 백화점 들러서 시향 및 착향해봤다 나는 95년도 쯤에 샀던 코코 오드뚜왈렛을 썼었고 사실 내가 쓴건 반정도고 나머지 반은 날아갔다 알콜이 싹 빠진 상태라 남아있는 두어방울은 퍼퓸익스트레 이상의 농도일듯 리포뮬 전의 코코는 굉장히 깊고 무겁고도 화려한 향기라 페르시아 공주님 아니면 지옥의 여왕이나 뿌리겠다 싶지만 정말이지 그 치명적인 매력은 대단하다 다소 어지러운 꽃향을 지나서 멋드러진 우드향을 한바가지 쏟아주다가 서서히 바닐라와 동물성향(시벳이란다 고양이)이 섞이는데 피부에 뿌리면 살짝 꼬릿하면서도 그렇게 멋지고 섹시할 수가 없다 젊고 섹시 아니고 농염한 느낌 리포뮬된 코코는 오드퍼퓸으로 착향했는데 오리지날 코코보다 부드럽고 초반 시트러스가 강하다 그리고 너무너무 가볍고.. 어쩐지 요즘 코코 뿌린다는 분들이 많더라 굉장히 웨어러블해진 대신 치명적인 매력은 사라졌고 궁전이 아니라 아파트에 살 것 같은 그냥 간간

빙산 [내부링크]

작년에 서비스로 받아 아무데나 구석탱이에서 겨울을 난 빙산이 옥상노숙을하면서 점점 크고 예뻐진다 가을되면 그 예쁜 핑크빛 나도 볼수 있겠다

옥선 백아 [내부링크]

신엽이 아직도 점점 커지고있는 옥선 백아 커질뿐 아니라 창의 색감이 밝아지고 백아 특유의 백선도 드러나는게 예쁘다 올가을엔 분갈이해서 더 쑥쑥 자라게 해줘야겠다

리콘디튬 [내부링크]

이쑤시개같던 리콘디튬에 살이 많이 붙었다 4두였는데 실수로 머리 하나 분질렀고 ㅠㅠ 뿌리를 못내리고 멀리 가버림 벌써 속에 신엽의 실루엣이 보일정도로 속잎도 잘 자라고있다

부르게리 [내부링크]

평소엔 코노피튬중에 제일 곱고 탐스러운 부르게리지만 탈피시기에는.. 또르르 각질제거가 시급해보이는데 요즘 몸이 안좋아서 미루는중 조만간 기운 반짝 내서 물에 적신 면봉으로 살살 벗겨내서 꿀피부 만들어줄께~

코노 엑티품 브라우니 [내부링크]

엑티품 브라우니 실생들 각각 2두와 3두로 탈피 잘 했고 핏줄이 불끈불끈한게 성체의 모습이 기대되는 아이들

스플렌덴스 [내부링크]

한여름인데 갑자기 살도 포동포동 오르고 생기가 도는 바보;;; 분갈이 스트레스는 이제 극복했나보다

실버무치카 [내부링크]

신엽쪽이 눈에 띄게 단엽화되는걸로 봐서 성엽이 나오고있는 것 같은데 정말 안자란다 물을 엄청 먹였는데.. 그 많은 물은 어디로 갔을까... 얘때문에 하월시아 교배에 관심을 갖게됐는데 얘는 언제쯤 내 하월시아 교배 프로젝트에 참여해주려나

트럼펫핑키 [내부링크]

작년에 키우던 성체는 팔고 잎꽂이 선물도 하고 늘 좋은 기억만 주는 트럼펫핑키 4월중순쯤 가로 2~3센치 잎꽂이 아가를 옥상에 올렸더니 3달동안 폭풍성장 이제 진짜 나팔이 가득해서 나 없을때 시끄럽게 나팔 불고 놀것 같다 3주전쯤 드디어 잎이 나팔모양으로 말린다고 좋아했는데 이제는 이 화분 그득한 중묘에 나팔을 20개 가까이 달고 있다 며칠 연속해 내린 비도 안가려줬는데 그덕분인가 엄청 커져서 이제 금새 화분이 작아질듯

보톡스교배종 [내부링크]

작년에 적심을 무지막지하게 하고 남아있는 커다란 몸뚱이를 보톡스교배종이라는 이름으로 거하게 들여서 이제야 얼굴이 나오고있다 그런데 이거 뭐임 라울 아님??? ㅠㅠ 속은건지 아직 한참 더 커봐야 알건지 가을까지는 기다려보겠지만 속은듯한 이 기분

대형종 방울복랑금 [내부링크]

한동안 미모 뿜뿜하며 금자구도 쑴풍쑴풍 잘 내어주던 방울복랑금 대형종 옥상에 두고 마일로가 키울때 한참 예뻤는데 휴면기가 됐지 싶어서 베란다로 들여놓고는 빨래 널다가 떨어트려서 ㅠㅠ 내 마음까지 박박 찢어졌다 줄기가 갈라진 부분이 잘 회복하고 세력도 잃지않아서 다행이다 2달만 참아 9월중순쯤 분지해서 뿌리내려줄께

슈퍼투구 씨앗 수확 [내부링크]

얼마전 수정시켰던 슈퍼투구 용과 닮은 열매를 달고 부풀다가 며칠전부터 갑자기 이렇게 흐늘흐늘한 모습 요며칠 비오고 흐려서 씨앗이 제대로 못익은건가 걱정됐는데 씨방을 따서 열어보니 튼실한 씨앗이 10개나 들었다~ 내가 첫 수확한 투구선인장 씨앗이라 더 신난다 5알은 내가 파종하고 5알은 선물로 보내서 기쁨을 나눠야지

선인장 [내부링크]

이름은 모르지만 아빠가 키우시는 선인장인데 요즘 정수리(성장점) ㅋㅋㅋ가 파릇파릇 야들야들한게 너무 이쁘다

안녕하세요 류마티스환자가 인사드립니다 [내부링크]

병밍아웃을 해볼까 나는 2년전 발목이 퉁퉁 붓는걸로 시작해, 그후로 손목, 손가락, 발목, 발가락, 어깨, 무릎, 팔꿈치, 골반까지 아프다 길을 가다가 할머니나 아주머니들이 아니 젊은 아가씨가 어쩌다가 다리를 절어~ 하면서 부축해주시거나 짐을 들어주신 적도 있고 아무리 티 안나게 신경쓰며 걸어도 비틀거리고 절뚝거리는 내 발걸음이 느껴져서 속상하다 (올초에 밖에서는 눈을 거의 감고다니다싶이 했고 실내에서도 눈뜨기가 힘들만큼 눈이 건조하고 눈부심이 심해서 안과에 갔더니 오랜 콘택트렌즈 착용때문이라고 콘택트렌즈를 1달간 착용하지말것과 안약과 인공눈물을 처방받았다 3달이상 굉장히 고생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이런 눈건조와 눈시림도 류마티스의 증상 중 하나라고 한다) 아프기 시작하면서 처음 1년은 처음 느껴보는 통증들과 불편함에 정신이 없었고 그후엔 굉장히 분노하고 좌절했다 난 남들보다 인스턴트식품도 적게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해왔고, 내가 봐도 착하게 살고있는데 왜 나만 아프냐고 매일 화내고

옵투사 희옥로 [내부링크]

작년 여름 주문했던 피그마에아뮤턴트의 배송이 1달정도 늦어지면서 서비스로 받은 희옥로 연한 연두컬러가 상큼하고 귀여운데 얘도 수입에 1달이 걸린 아이라 많이 웃자란 채로 왔다 얘를 볼때마다 심한 웃자람이 얼마나 시간을 잡아먹는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1년이 지난 지금에야 비로소 웃자람으로 바보같던 모습이 조금은 가려진다 예쁘게 키우는게 목표라면 최소한의 빛은 언제나 보장해야하는구나 싶다

이반야 [내부링크]

여름인줄도 모르고 여전히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이반야 좋아하는 언니께 선물로 보내려고 어젯밤에 제일 큰 자구를 분리해 발근제를 발라뒀다 요즘은 엑플에서 산 오가닉 루팅파우더 라는걸 사용하는데 제법 효과가 좋은것 같다(지난달에 분리한 자옥로 자구도 뿌리를 잘 내리고 있으니까 ^^) 본체를 크게 키워 교배, 채종할 요량으로 초반에 잎꽂이를 거의 안했는데 후회막심이다 진짜 여기저기 선물로 보내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잎꽂이 역사가 미천해 보낼 아이가 없어 또르르 자구는 무슨 약속이나 한듯이 엄청 안달고 ㅋㅋㅋ

류마티스환자의 요즘 식단 [내부링크]

4월중순부터 했던 식단은 아침엔 일반식 주로 현미밥과 약간의 소고기 그리고 나물반찬, 저녁엔 주로 닭가슴살이나 삶은 계란, 모짜렐라 치즈, 아보카도 등을 올린 샐러드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를 뿌려 먹었고 간식으로 매일 방탄커피 1잔과 가끔 바나나 하나 정도를 먹었다 물론 가끔 외식할때는 생선과 야채 위주로, 설탕, 밀가루와 조미료는 집에서는 전혀 사용하지않았고 외식할때에도 제로는 아니겠지만 나름 잘 가려먹었다 사진은 간만에 소고기 스테이크를 얹은 샐러드 (기념사진을 찍을만큼 오랜만) 아침식사는 늘 비슷하되 가끔씩 아는분이 직접 풀어 키우고있는 오골계가 낳은 계란을 선물해주신걸 하나쯤 추가해 먹고, 여전히 매일 방탄커피 1잔, 최근 저녁식사는 이렇게 하는중 찾아보니 현미채식을 추천하는 책이 있었고, 인터넷 검색중에 현미밥과 귀리를 추천하는 글을 보게됐다 6월 28일 병원방문 이후로는 당일 저녁에 최후의 만찬처럼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키친에서 넉넉히 그러나 골라서 먹고 온 날을 제외하

아트로푸스카뮤턴트 [내부링크]

기르던 아트로푸스카 뮤턴트에서 자구를 분리해둔건데 요즘 뿌리가 뽀글뽀글 귀엽게 나면서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말라가던 구엽에도 다시 살이 붙기 시작했고, 쌀알만한 신엽도 쏙~

대창 코렉타 [내부링크]

크고 맑은 창을 가진 코렉타라는데 유엽은 이리 뻗고 저리 뻗고 나와라 가제트 팔!! 이러고 있는중 ^^; 다행히 신엽은 창도 엄청 큰데다 잎이 꽤나 오동통하게 잘 나오고있다

옥선 귀암성 [내부링크]

우락부락한 성엽을 잔뜩 받을 요량으로 볕을 많이 보여주려고 창틀어 내놨던 귀암성을 창문 안으로 들인지 3일쯤 됐다 동향이라 짧은 시간이지만 실외 강한 빛에서 고생하다가 들어오니 3일만에 살도 찌고 색도 싱그러워지고 탈수가 왔던 창도 부풀어오르고있다

요즘 류마티스 자연요법하며 함께 먹는 보조제들 [내부링크]

류마티스를 약없이 자연요법으로 관리하는게 처방약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들지만 요즘 확실히 눈에 띄게 좋아지고있다는게 느껴져서 뿌듯하다 식단 외에 먹는 보조제들인데 이중 매일 먹는건 비타민B, CoQ10,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셀러리씨드, 노니파우더 비타민B는 진통효과, 코엔자임Q10은 항산화효과, 비타민C 항산화효과, 프로바이오틱은 그냥 늘 먹던거(장건강), 셀러리씨드는 항산화, 항염증, 진통효과(통풍에 요산수치도 낮춰줌) 노니 관절염 진통효과 이중에 셀러리씨드가 똑 떨어져서 재구매하고 배송되는 1주일간 못먹을때 엄청 아팠어서 셀러리씨드는 특히 추천! 제이슨윈터스티는 류마티스, 걱정마라는 책에서 추천했던 허브티인데 23일에 도착 지금 24일 새벽에 꾸역꾸역 한잔 마시는 중 일단 맛은 거슬릴 것 없이 마실만 하다 식단관리만 잘 하면 영양제(보조제)는 안먹어도 된다는 책도 있지만.. 아무래도 많이 아픈 입장에서 어디 한군데라도 더 기댈 구석이 있다는게 마음 놓이고 감사하다

푸딩그레이 [내부링크]

식물카페에 좋아하는 언니가 며칠전 선물을 바리바리 싸서 보내주셨다 예쁜 속옷이랑 화장품이랑 이 아이 ^^ 더운날 이틀이나 박스안에서 고생하면서 웃자랐나보다고 하시는데 그냥 마음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지금도 귀엽다 한 1년 느긋이 기다리면 웃자람은 싹 가려지겠지~

류마티스 자연요법에 참고하는 책들 [내부링크]

내가 류마티스를 자연요법으로 관리하기로 결심하게하고, 많이 참고하고 의지하고 있는 책들 환자혁명 유튜브에서 인기있는 닥터조 그분이 쓰신 책 전에 유튜브로 건강에 관한 방송을 즐겨볼때 와~ 이건 진짜 혁명이다싶은 얘기를 많이 하시던 분 책도 역시다 제약회사 주도의, 부작용은 나몰라라하고 눈앞의 증상완화에만 신경쓰는 현대의학보다 환자 스스로 자기 몸에 관심을 갖고 좋은 음식을 챙겨먹자는 내용 의사의 반란 병이나 통증은 몸이 스스로를 살리고자하는 반응이니 모든 병에 약을 먹지말고 현미채식으로 몸에 좋은 영양을 넣고 좋은 생활습관으로 몸을 정상화하자는 내용 류마티스, 걱정마 일본인 류마티스환자의 병원치료부터 자연치유까지 생생하고 꼼꼼한 경험담 이 책들 전반적으로 좋은 영양과 디톡스, 혈액순환을 중요시한다 그리고 나는 류마티스를 병원치료로 완치 혹은 어느정도 치료후 약 끊고 정상생활한다는 후기를 본 적이없는데 자연요법으로 정상생활할 수 있는 몸이 되었다는 글을 보니 안해볼 수가 없었다 이건

경엽계 빅밴드 [내부링크]

짠~ 빅밴드의 자구를 분리했다 이제 모체는 다시 덩치를 키울거고 이 자구는 다른 자구들과 함께 언니댁에 가서 호강하며 지내게될거야

러브하트 [내부링크]

자리를 못잡아 걱정시키던 러브하트들이 이제 제법 뿌리를 내렸는지 싱그러워졌다 멋지게 자라면 어떤 아이와 수정시키게될까 벌써 기대가 된다 ^^

피그마에아뮤턴트 [내부링크]

다시 마음 잡고 뒷창을 훌훌 벗기고있는 피그마에아뮤턴트 아직 중묘수준이지만 잎이 한장한장 나올때마다 성묘포스가 더해져간다

만상 도처주니어(이나즈마주니어) [내부링크]

요즘 만상 도처주니어의 귀여움이 심각한 수준이다 작년엔 꿈쩍도 않더니 자라기 시작하니까 만상치고 꽤 빠른 성장을 보여준다 펙맨같던 잎이 다 자랐고 그 큰 주둥이 사이로 신엽이 빼꼼히 보인다 심지어는 자구도 쑥쑥 잘 키우고 있어서 자구에도 신엽이 보인다 모체 자라는데 에너지 몰아주고싶은데 아직 자구가 너무 작아서 분리하기는 겁난다 ㅠㅠ

요즘 통증과 몸상태 기록 [내부링크]

7월24일 화요일 새벽부터 제이슨윈터스티를 하루에 1리터 이상 마시기 시작했고 24일 하루는 몸이 꽤 편했는데 25일 수요일 아침부터 아프던 곳은 더 아프고, 안아프던데는 추가로 아프고.. 안아프던데가 아프면 움직일때 의지하던데가 줄어드는거라 많이 힘들고 속상하다 감기몸살처럼 기운없고 온몸이 쑤시고 등에는 견갑쪽에 담결린듯 아픈게 숨만 쉬어도 아프고, 누워있으면 등의 통증에 신경이 집중된다 쌩뚱맞게 오른쪽 아랫부분 갈비뼈도 며칠째 아프다 자다가 골반이나 손가락 등이 너무 아파서 많이 깰때는 하룻밤에 10번이상 깨기도 하고, 조금 덜 깰때도 3~5번은 깬다 대학때까지만해도 알람없이 자면 초저녁에 잠들었다가 아 잘잤다하고 깨보니 낮2시 정도인 날이 허다했는데 그때처럼 상쾌하게 일어나고싶다 오늘 29일 일요일 아침이 돼서야 발쪽과 골반의 통증이 조금 줄었고 등의 결린 느낌이 줄어서 조금 편해졌다 손은 좀더 아프고.. 구축됐던(굳었던) 오른쪽 팔꿈치는 이제 붓기가 많이 빠졌다 사실 손발 모

자옵투사 [내부링크]

좋아하는 언니가 직접 기르시는 자옵투사에서 분리해주셨던 자구가 이제 제법 듬직해졌다 얘는 진짜 매력중의 매력이 체형인데 볕이 적을때도 늘 이렇게 단정한 체형을 유지해줘서 너무 예쁘다

코노 옵코 파종분 [내부링크]

파종한지 1달이 넘도록 소식이 없어서 망인가 했던 옵코델룸 파종분 다행히 1주일전쯤부터 발아하기 시작해 지금 들깨만한 사이즈의 아가들이 뽀글뽀글 올라왔다 코노는 탈피도 일찍 시작하고 2년이면 개화도 한대서 벌써 김칫국을 드링킹중입니다 ^^

핑크블러시 [내부링크]

관상용 미니알로에 핑크블러쉬가 꽃대를 올리고있다 아래 자구도 너무 귀엽게 자라고있어서 대견하고 올해는 델타라이트도 며칠 차이로 꽃대를 올릴듯해서 씨방 받을 수 있겠다~

옵투사 젤리피쉬 [내부링크]

젤리피쉬가 드디어 물값을 하려고 한다 가운데 꽃대~~~ 예~~~!! 적당히 눈치껏 다른애랑 같이 피기만하면 되는데 그게 젤 어려운 부분인것 그저께 간만에 엑플경매 구경하다가 2개를 낙찰받았고 어제 결제했는데 오늘내일 최고온도 기록 세운다길래 다음주에 받으려니했지만 어째서 오늘 발송? ㅠㅠ 작년에 옥선 황기를 엄청 더운날 배송받고 살짝 데쳐진듯 흐물거리는 아이가 컨디션 돌아오는데 6개월 이상 걸려서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울때는 식물을 들이지않겠다고 해놓고 또.. 한동안 안들이더니 이번에 사고를 단단히 친듯해서 걱정 ㅠㅠ

2017년 6월 22일 파종분 [내부링크]

작년여름 파종분(마릴린×명경화)이 2번째 폭염을 잘 견뎌내고있다 11립 파종해 9립 발아한채로 하나도 낙오없이 잘 지내줘서 아가라도 하월시아는 강건하구나 싶다 이제는 잎도 제법 커지고 로젯형태를 갖추려고 슬슬 도는 모습이 기특하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나면 물도 더 풍족하게 줄께 조금만 참아줘

하월시아 새식구들 [내부링크]

며칠전 엑플 경매로 낙찰받은 옥선 흑무태 조직배양묘와 옥선 대흑 조직배양묘 폭염 최고조에 일반박스에 배송됐는데도 다행히 무사하고, 아직 아기들이지만 꿈에 그리던 아이들은 키우게되서 너무 기쁘다 둘다 작년에 하월시아카페에서 보고 몇년후 손톱만한 자구가 30만원 이하로 떨어지면 꼭 들이리라 했던 아이들인데 이미 비싸게 들이신 분들은 속쓰린 감도 있겠지만, 나같은 후발주자들에게는 멋진 품성을 가진 아이들을 품게되는 기회가 됐다 성촉이 되면 자체로도 멋지지만 언젠가 우리집에서 멋진 2세를 만들어보자 판매처의 흑무태 성촉 사진 판매처의 대흑 성묘 사진

옥선 클레오파트라 [내부링크]

여름인줄도 모르고 신엽을 뾰로롱~ 올리고있다 잎이 조금씩 커지고, 짧아지면서, 색감이 밝아지고있는데 이번 신엽은 가을을 맞아서 2배로 커주면 안되겐니 ^^ 꽃대도 물고있는데 클레오파트라랑 백아는 옥선이지만 만상과 꼭 교배해보고싶은 아이들이라 만상 꽃필때 같이 피는걸 부탁해

스플렌덴스 나탈리 [내부링크]

탈없이 잘 자라고있는 나탈리 어릴때부터 새하얀 창으로 미모가 장난 아닌 아이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집 꽃소식 [내부링크]

레콘디튬들이 요즘 부쩍 덩치를 불리더니 벌써 기쁜 꽃소식이 있다 황화인지 노랑노랑 귀여운 꽃봉오리가 올라왔다 난 매일 아파서 날짜 가는줄도 몰랐는데 벌써 코노피튬 개화시기가 왔나싶어서 놀랬다 우리집에서 젤 부지런히 벌써 올해 3번째 꽃을 피우고있는 투구 아쉽게도 다른 투구들은 나 닮아서 게으름 ^^

설경색 [내부링크]

반짝반짝 예쁘게 잘 자라고있는 설경색 여기서 딱 반만한 사이즈때부터 창틀에 두고 하월시아에게는 꽤나 격한 햇빛에 키웠더니 창이 넓고 예쁘다 과할 정도로 까맣게 태닝됐던건 3주쯤 적당한 볕이 드는 자리로 옮겨줬더니 이게 바로 화이트태닝

코노 레콘디튬 개화 [내부링크]

레콘디튬이 오늘 개화했다~ 그라데이션 색감도 예쁘고 꽃잎도 많고 다 좋은데 너만 폈어 바보야 ㅠㅠ

류마티스 벌침요법 42일 몸상태 기록 [내부링크]

어제까지로 벌침요법 42일째를 맞았다 최근 몸상태는 팔다리쪽의 붓기가 엄청 많이 빠졌고, 붓기가 빠진만큼 몸은 더 아프고(류마티스 특유의 통증과 다르고 지독한 감기몸살 느낌), 아침에 일어나도 관절 굳음 현상은 거의 없는데 무지 아프고 기운은 하나도 없고 ㅋㅋ 골반쪽 통증이 허벅지 앞쪽을 돌아 사타구니로 이어짐 뭐지 이 신박한 통증은 왼쪽 발은 통증이 90% 이상 소실됐고, 오른쪽 발은 제일 아팠던 2번째 발가락쪽에 엄청난 통증이 있는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잠잠해졌다 발목과 무릎은 아침에만 통증이 있고 낮부터는 괜찮은 편, 요즘은 오른쪽 발 2번째 발가락, 양쪽 손목과 팔꿈치, 어깨, 등판이 정말 비현실적으로 아프다 그래도 발이 많이 편해져서 만족 굳었던(구축됐던) 오른쪽 팔꿈치는 팔꿈치를 포함해 상완과 전완까지 퉁퉁하게 부어있었는데 이제 전체적인 붓기는 빠지고 팔꿈치에 사탕같은 붓기만 남았다 근데 여기가 또 그렇게 아픔 아프고 기운없는게 아마도 벌침요법으로 나아가는 과정인것 같다

슬릿분 장만했다~ [내부링크]

짠~ 오늘은 화분 자랑 괜찮은 가격에 7.5 정도의 슬릿분 100개를 들였다 가을에 5.5플분 탈출할 아이들한테도 쓸거고 난 가끔 자구 판매할때 휴지로 살짝 싸고나서 플분에 담아 박스포장하는 편이라 유용하게 쓸듯 기존의 검정색 깊은 플분보다는 얇은데 나는 화분을 자주 옮기거나 하는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문제 없을듯 아쉬운건 깊이가 7정도라는거 뀨 낮차분한 하월시아에 난분은 정말 밸런스 똥망이라 꼴보기 싫어서 토분을 써볼까싶었는데 이거 써보고 괜찮으면 이걸로 큰걸 들여볼 예정

코노 뮤리아호르텐시아 [내부링크]

인친님이 올리신 뮤리아호르텐시아가 너무 귀여워서 폭풍검색끝에 키작고 통통한 아이를 들였는데 탈피를 이렇게 ㅋㅋㅋ 키 크기 딱 좋은 자세를 하고 있어서 어제 모자같은 구엽을 벗겨줬다 땅딸하고 귀엽게 자라자

2초뷰러 직접구매 사용후기 [내부링크]

sns 광고 보고 구매해본 2초뷰러 1+1이라 여동생이랑 하나씩 특이하게 위아래 모두 실리콘인데 아래 실리콘만 분리 및 교체 가능 오늘 바로 사용해봄 2초뷰러로 컬링하고 에뛰드 쌩얼카라로 1코트 바름 물론 일반적인 뷰러의 금속대부분을 라이터나 드라이어로 살짝 달궈서 쓸때가 더 바짝 집히긴 하는데 얘는 위쪽도 실리콘이라 데울수가 없다 난 요즘 손도 아프고 기운도 없고 다 귀찮아서 데우지않고 쓴다고 치면 2초뷰러가 좀더 바짝 컬링된다 뷰러 아래 실리콘에 찝혀서 속눈썹 빠지는 현상도 덜할것 같고 여러모로 만족 단점 있자나!! 윗쪽 실리콘의 각도 때문인지 눈꺼풀 앞머리에 닿는 느낌이 살짝 거슬린다

백야무치카 [내부링크]

화분 탈출에 맛들린 백야 무치카 꽁꽁 얼음이 언듯한 창도 예쁘고 점점 짧아져가는 신엽도 예쁘다 예전에 지양하월시아 인스타에서 백야를 교배해 둥근창에 엄청난 단엽으로 만든 아이를 봤는데 그 아이가 잊혀지지않는다 창에 무늬를 넣고 색을 입히는 것 외에도 체형만 바꿔주면 저렴이에도 귀티 철철로 업그레이드되더라

블랙레인 [내부링크]

상쪼꼬미였던 블랙레인 자구가 이제 하월시아라는 명함은 내밀만하게 자랐다 포동포동하고 뒤집어지는 잎장도 녹선이 예쁘게 들어간 창도 너무너무 예쁘다

부르게리 [내부링크]

각질대마왕이었던 부르게리들 드디어 각질제거 완료~ 반짝반짝한게 먹다가 만 청포도 사탕같네 ㅋㅋㅋ 이제 딸기사탕하자~

올해는 나도 파달! [내부링크]

네이버카페 헬로우메셈에서 파달도전 이벤트 신청해서 리톱스믹스 씨앗 100립이 왔다 얘를 파종해서 일정기간이 지난후에 제일 잘 기른 사람이 코노믹스씨앗, 리톱스씨앗 등 추가 선물을 받는 이벤트여서 더 기대된다 며칠내로 기운내서 파종해야지~ 혹시라도 메셈류에 관심 있는 분은 네이버 카페 헬로우메셈 들어가보세요 아직 초창기라 자료가 많지는 않아도 메셈류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여계시니 새로운 메셈 구경하기 좋아요~

옵코델룸 우르스프런기아눔 [내부링크]

올해엔 배분할 없이 본전치기한 옵코델룸 우르스프런기아눔이 대신 올록볼록한 도트를 잔뜩 냈다 더위가 꺾이고나면 발색도 더 강렬해지고 몸집도 커지길

코노 옵코델룸 [내부링크]

우리집 배신의 아이콘 코노 옵코델룸 성체가 될때까지는 탈피를 거듭할수록 무늬가 더 진해지고 많아진다더니 얘는 올해가 더 허전해짐 이게 작년 얼굴 내년에 두고보자 부들부들

알로에 꽃 [내부링크]

미니알로에들이 꽃피고있다 올해는 운좋으면 씨방 몇꼬투리 수확할 수 있을듯 제발~~

리톱스믹스 파종 [내부링크]

새벽에 자려고 누워서 네이버카페 구경하다가 헬로우메셈 들어가니 파달이벤트 파종일이 오늘내일이라고 벌써 파종한 분들이 글을 올리셔서 생각난 김에 일어나서 파종~ 후추 뿌리듯 뿌린 주제에 씨앗이 실해보여서 예감이 좋다며 나 이러다 1등 하는거 아니야~~ 김칫국 오지게 마시는 스타일 얼마전 직접 채종한 슈퍼투구 씨앗도 5개 파종했는데 두포트 모두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대창레투사 × 픽타 소정 파종분(2017.6.22) [내부링크]

2017년 6월 22일 대창레투사 × 픽타 소정 파종분 1년이 넘도록 성장도 늦고 올해 초여름에 한개는 물러죽었다 ㅠㅠ 같은분께 구매한 씨앗 2봉을 같은 날 파종하고 늘 바로 옆자리에 키우는데 콤푸토니아쪽이 성장이 빠른건지.. 픽타를 키우면서 픽타는 성장이 굉장히 늦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픽타가 섞여 성장이 느린건지.. 왼쪽의 마릴린 × 명경화는 진작부터 마릴린 닮은 요철에 창폭도 커져서 보기 뿌듯한데 오른쪽 대창레투사 × 픽타 소정은 무늬랄만한 것도 아직 없고 잎도 이쑤시개같고 갈길이 멀어보인다 내가 남아도는게 시간뿐인 인간인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몰라

하월시아 눈토끼 [내부링크]

이제 슬슬 돌며 로젯을 만들어가는 눈토끼 가을겨울에 쑥쑥 자라서 한송이 꽃처럼 미모 완성하길

커피빈 캐스키드슨 미니토트백 [내부링크]

딱 1주일전에 득템했는데 이제 올려보는 커피빈 캐스키드슨 미니토트백 커피1잔 구매하고 7,900원 내면 구매 가능하고, 1인당 가방 2개까지, 근데 커피 1잔당 가방 1개 동네 커피빈 2군데서 실패하고 네이버에 커피빈 검색해서 주변 커피빈 몇군데를 전화해봐도 오전에 소진됐다고 여동생이랑 하나씩 할랬는데 못구한 비보를 전했더니 어디서 구해옴 진짜 이상한 애야;;; 매장에서도 파는 상품인지 24,000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24,000원은 좀 엄하고 15,000원 이하로 구할 수 있으면 구해서 시장이나 집앞에 잠깐 지갑과 폰을 가지고 나갈때나, 도시락 싸다니는 분들 도시락가방으로 딱! 가방 안쪽 아래 플래스틱으로 받침도 있어서 실내화가방스타일로 늘어지지않고 예쁨 그리고 엄청 튼튼쓰! 덧..(9월13일) 잘 쓰다가 며칠전 오빠네 집에 밑반찬 가져오고는 이 가방을 오빠네에 두고왔는데 무릎보호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오빠가 잘 쓰고있다고 함

옥선 라임 [내부링크]

우리집 라임(애칭)이는 계절같은거 싹 무시하고 1년내내 성장중이다 참에 무늬는 나왔다 말았다 하는데 창크기는 쑥쑥 커지는중 난 소묘지만 예전에 키웠던 맘모스를 닮았다 생각했는데 식물카페에서 하월시아를 엄청 많이 키우시는 분이 덩치도 형태도 해왕환 교배종같다고 하셨다

차홍 오토롤링고데기 [내부링크]

차홍 오토롤링고데기가 이제 제법 손에 익었다 나는 머리카락과 두피 모두 굉장히 건조한 편이라 미용실에서 빨라도 이틀에 한번, 되도록 3일에 한번 감으라고 해서 보통 3일에 한번 감고있고 머리 감은 날 말리고나서 고데기 이용. 그후 이틀은 나갈때 드라이어로 정수리 볼륨만 살려준다 구매한지는 2달정도 됐지만 실사용횟수는 15회 정도 이 사진은 오늘 ㅋㅋ 오늘이 바로 머리 감은지 3일째 각탕하고 샤워하고 나와서 잠옷입은채로 화장하다말고 뭐에 꽂혔는지 차홍오토롤링고데기 간증글을 올리겠다고 드라이로 정수리뽕을 살리고 사진 뿅 차홍고데기로 컬을 넣거나 그냥 빗질하듯 빗어서 적당히 머리를 피거나 하는거 둘다 잘되고 여름이라 습한데다 매일 각탕과 샤워를 하는데도 컬이 잘 유지된다 다만 아직도 가끔 롤링하다가 머리가 엉킬때는 있다 이게 아마 섹션을 잘 나누고 하면 걱정 안해도 되겠지만 섹션 꼼꼼히 나눌꺼믄 미용실에 가서 고데하지 왜.. 엉키는 곳이 늘 정수리라 롤링 엉킴 방지책으로 요즘은 정수리 부

슈퍼미라클, 멕시코야생마리아 [내부링크]

꽃다장 카페 생파이벤트에서 당첨된 슈퍼미라클이 왔다~ 아직 판매전이라는 아이라 더 기대되고 언제 봐도 예쁜 멕시코야생마리아는 보던중 제일 예쁜 아이 ^^ 태풍이 지나가면 옥상 노숙 시키고 우리집에서 겨울을 나면 예쁜얼굴 못나질까봐 늦가을엔 유학이라도 보내야지 ^^ 가까운 친구처럼 살뜰하게 팩도 넣어주셔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이따가 각탕 후에 시원하게 붙여야지~

호핀님 예쁜이들 잘 도착했어요~ [내부링크]

하월시아 친구가 돼주신 호핀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타이거피그마에아금 무지자구들~ 오늘 외출하려고 문 여는데 택배기사님과 마주쳐서 받고 다시 방에 들어가서 심어뒀다 담아 보내주신 화분에 두 아이 쏙 심으니 사이즈도 딱이다 잘 키울께요 호핀님! 예전에 어떤 초보분이 하월시아카페에서 하월시아라는 이름으로 산 식물이 어느 계열인지(픽타, 레투사, 옵투사 등)을 질문하신 글에 하월시아도 오래 기르시고 그 카페에서 활동도 오래 하신 분이.. 이런거 묻지말고 스스로 공부나 하라는 덧글을 다신걸 보고 하월시아 카페에는 정이 똑 떨어졌고 그냥 변방의 블로그에서 내 하월시아들이나 기록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친구가 한분 생겨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8월 18일 투구선인장 파종분 발아소식 [내부링크]

8월18일 토요일 새벽에 파종한 투구씨앗이 벌써 발아중이다 5립 파종했는데 2개는 벌써 껍질모자도 벗어던지고 예쁜 연두색 몸체를 보이고 있고 1개는 뿌리는 나왔지만 아직 껍질모자가 안벗겨진대 머리가 큰가 ㅋㅋ 술떡모양의 체형이 귀여운 이 아이가 엄마, 10년전 식물카페에서 모르는 분과 첫 식물교환으로 내 다육 잎장 몇개와 그분의 투구씨앗 3개를 서로 교환해 직접 파종해 키운 이 아이가 아빠.

자옵투사 [내부링크]

예전에 일본 자옵투사라는 이름으로 들였던 아이 지금 생각하면 웃기는 상술인게 초기 하월시아 중에 일본을 거치지않고 들어온게 몇이나 있을까 싶지만 그때는 어머!! 일본! 자옥투사래 이건 사야겠다 했었다 다행히 창도 크고 맑은 편이고 자구도 쑥쑥 내며 잘 자라주고 있고 늘 예뻐서 후회는 없지만.. 얘는 잔뜩 물을 들이면 이만큼 물들던데 태풍이 지나가면 직광에 내놓고 물좀 들여볼까

류마티스 자연요법 관리중 [내부링크]

요즘 류마티스 자연치유 하면서 병행하는 것들 반신욕이 좋다는데 우리집엔 욕조가 없어서 각탕기를 사서 하고있다 나무각탕기 너무 예쁘고 가격도 4만원대에 뚜껑까지 해서 6만원 정도짜리를 사고싶었는데 후기에 진짜 무겁다곸ㅋㅋㅋ 내손은 가끔 컵도 제대로 못들어서 나무각탕기는 빠르게 포기하고 플라스틱각탕기중에 그나마 제일 깊은걸 샀다 한동안은 하루에 2번씩 아침저녁으로 30분정도씩 했는데 요즘은 보통 오전에만 1번 30분 정도 혈액순환과 노폐물 제거가 된다고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만 해도 몸이 좀 풀리는만큼, 각탕으로 땀을 쫙 빼고나면 확실히 컨디션이 좋아진다 류마티스, 걱정마 라는 책에 보면 경추 정렬을 위해 카이로프랙틱 마사지를 받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목뼈의 정렬이 좋아지면 혈류가 좋아지고 류마티스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함 일본이고, 상호까지 나와서 수소문해서 한번 가서 목뼈를 한번 개운하게 맞춰보고싶은데 내몸이 아직 그정도 거리의 여행을 감당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 그리고 류마티스로 고생

오쿠보 특달마 특백 스플렌덴스 [내부링크]

신엽으로 갈수록 돌기가 빵빵해지고있는 오쿠보 특달마 특백 스플렌덴스 오드리계 이제 태풍도 지나갔고 여름내 고생한 하월시아들에게 물을 좀 넉넉히 줘야겠다 한가지 나를 칭찬하고싶은건 올여름 우리집 하월시아 죽은 개체는 초여름 파종묘 작은 아이 하나 뿐이었다는것 무사히 살아버텨줘서 고마워

실생만상 [내부링크]

듬직한 만상에 신엽과 꽃대가 함께 오르고있다 다스에서 구매할 당시에는 잎이 길어서 망설였던 아이인데 집에 온 후로 낸 잎장들은 모두 단엽으로 예쁘게 나오고있다

손승연 콘서트 더뮤즈 [내부링크]

손승연 단독콘서트 더뮤즈에 다녀왔다 손승연 목소리도 노래하는 스타일도 너무 좋아하는데 전반적으로 컨디션도 좋아보였고 정말 열심인데다 마지막에 울컥하는 모습까지 좋아하는 가수의 첫 콘서트를 놓치지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공연은 댄스음악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고 락이 한곡도 없는건 좀 아쉬웠다 ㅠ

옥선 그린팬텀 [내부링크]

옥선 그린팬텀이 비실비실 이쑤시개같은 꽃대를 올리고있다 대형종 옥선이고 지금 중묘정도의 사이즈인데도 꽃대가 이렇게 부실해서 어디다 쓰니 하면서도 한 꼬투리라도 씨앗을 얻고싶지만 야속하게도 혼자 피는중 꽃대가 어느정도 자라오를때까지 눈치보다가 다른 옥선들 꽃필 기미가 없으면 이 꽃대는 꺾어줘야하겠지

이촌동 솜씨 [내부링크]

며칠전에 정말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간만에 들른 이촌동 솜씨 메뉴가 많이 바뀌었고 볶음밥은 사라짐 ㅠㅠ 도미튀김을 주문할랬더니 태풍과 무더위로 도미를 준비 못했다며 추천해주신 문어숙회 문어 아래엔 미역 초무침이 들어있는데 이 메뉴는 좀 비추 문어가 너무 삶아지기도 했고 약간 냄새가.. 미역 초무침도 양념이 너무 과했다 솜씨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뭐니뭐니 해도 육전! 이정도 육전이면 왠만한 구운고기보다 맛있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파무침도 맛있어서 맘같아선 1인 1육전 하고싶다 ㅋㅋ 육회는 처음 시켜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고기를 굵게 썰어 양념을 아주 약하게 해서 씹는 내내 고기!!! 고기!! 고기!고기!!고기!!!!! 하는 느낌 황등쪽에서 파는 육회비빔밥이 최애다 하시는 분들은 이거 강추 아주 얇게 썰어서 달콤한 양념 진하게 한 육회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매우 별로일듯 식사는 차돌된장찌개 이거이거 시골된장 스타일로 끓여냈는데 투박하면서도 너무 맛있다 다만 아무리 얇게 썰어도 이

빙세계 [내부링크]

날이 더워서 하월시아들 쉬는 시기인걸 무시하고 초여름에 식물 다이 한쪽에 LED등을 보광하고 픽타와 스플렌덴스, 피그마에아뮤턴트 등 몇아이를 두고는 성엽과 발색을 기대했는데 ㅋㅋ 애들이 하루가 다르게 말라감 등 아래자리를 이렇게 저렇게 바꿔줘봤더니 의외로 자옵투사와 에메랄드LED, 설경색, 귀암성 등 몇아이가 버텨냄 다행히도 한여름 LED 보광의 제일 큰 피해자인 빙세계가 자리를 옮기고 요즘 다시 피어나고있다 아 이제 가을이니까 다시 LED등 밑으로 가볼래?? ㅋㅋ 주인언니 욕심이 끝도 없어서 미안

류마티스 벌침요법 63일차 몸상태 기록 [내부링크]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류마티스 벌침요법 63일차 내게 늘 제일 불편한 곳이었던 오른쪽발 2번째 발가락 부근이 60일차였던 8월 26일 일요일까지는 조금씩 좋아진다고는 느꼈지만 드라마틱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는데 27일 월요일부터 이 부분의 통증이 뚝뚝 떨어지고있다 어제였던 28일 화요일부터는 이 부분의 붓기도 눈에 띄게 줄고있고 오늘 상태는 아침에 일어났을때도 두번째 발가락 부근이 약간 뻐근할 뿐 꽥 비명이 나오도록 아프진 않았다 오히려 하체에서 그나마 덜 아팠던 무릎(아프다 말다 하면서 늘 크게 아프진 않음)이 오늘은 더 아픈 느낌 바닥을 디딜 때 발뒷꿈치쪽 찌르는 듯한 느낌도 많이 아플 때에 비하면 20~30% 정도 수준 오늘 정도면 운동화 신고 걸으면 아무도 내가 아픈걸 눈치게 걸을 수 있다 짠~ 작년 8월1일에 이벤트로 교감비용을 유기동물 후원에 기부하신다는 말씀에 우리 소룡이랑 마일로도 교감을 해봤다 이맘때쯤 마일로가 자꾸 옥상 난간에 손을 올리고 깡총거리며 밖을 내다봐서

옥선 사락 [내부링크]

제법 크고 투명한 신엽이 오르고있는 옥선 사락(샤락) 원근감 때문에 작아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신엽이 제일 크다 사락아 너도 이제 중묘 가즈아~

옵투사 수정 [내부링크]

여름내 창틀에서 강한 볕에 태닝하던 옵투사 수정 얼마전부터 볕이 적은 곳으로 옮기고 물도 푹푹 퍼줬더니 신엽을 올린다 이런거 보면 10년전쯤에 유튜브로 본 동영상이 떠오르는데 코노피튬 자생지에서 탈피 시기라 죽은듯 구엽이 다 말라있는 코노피튬에 지나가던 사람이 물을 부어주니까 잠시후 구엽이 툭툭 찢어지며 신엽을 보이는 영상 그거 보고 버킷리스트 하나 추가 했자나 ㅋㅋ 코노 자생지 가서 물 한짐 지고 트래킹하면서 만나는 코노들 물주고오기 ㅋㅋ 그 영상을 보고 식물에 대해 그냥 예쁜거가 아니고 경외심이 생기고 설렘이 생겼다 목마른 거북이가 리톱스를 돌이라고 생각해 먹을 생각도 못하고 밟고 지나가는 동영상을 보고는 내가 꼭 저기 가서 캠핑하면서 지나가는 거북이 만나면 리톱스 쪼개서 먹여주고 이거 먹는거라는거 혼자만 알지말고 다른 거북이들한테도 알려주라고 해야지 하는 버킷리스트도 추가했었고 ㅋㅋ

리톱스믹스 파종분(20180818) [내부링크]

헬로우메셈 파종 이벤트로 8월 18일에 파종한 리톱스믹스 100립 어제 아침에 5개 발아한걸 보고 우리집은 너무 늦네 했는데 오늘 보니 이만큼~ 여전히 1등을 달리는 분과는 차이가 크지만 식물들이 우리집에서는 우리집에서의 하루만큼 변화를 보여주는구나 싶어서 기쁘다

나탈리 [내부링크]

신엽으로 갈수록 도트가 더 굵고 빽빽해지고있는 나탈리 아기때부터 어느정도의 무늬를 보여줘서 무늬창을 가지는 다른 하월시아들보다 키우기 지루하지않고 물주는 보람도 크다 여름을 잘 나고 이렇게 새하얀 창의 신엽도 내어주니 그저 고마운 아이

코노 칼큘러스반질리 [내부링크]

칼큘러스 반질리 입술에 핑크립스틱 좀 바르라고 창틀에 뒀더니 립스틱 바르는 도중에 그 곱던 얼굴에 뾰루지 올라옴 ㅋㅋ

흑계실생 [내부링크]

지양하월시아에서 그만그만한 가격과 사이즈로 나온 흑계 실생 3아이 중에서 골랐던 아기 픽타가 이렇게 무럭무럭 자랐다 다른 두형제는 그사이 어떻게 컸을까

오쿠보픽타 [내부링크]

여름내내 LED등 아래서 조금은 과한 볕을 받으면서도 잘 견뎌준 오쿠보 픽타가 요즘 들어 조금은 덩치도 커졌고 벌써 흰 도트가 가득한 신엽을 내고있다

슈퍼미라클, 멕시코야생마리아 [내부링크]

얼마전 꽃다장 이벤트로 받은 슈퍼미라클 아직 정식 유통전이라는데 며칠을 오는 비 다 맞으며 옥상노숙중인 아이가 이렇게 곱고 예쁠 일인가.. 유통되면 인기 좋을듯~ 얘도 같은 분께 선물받은 멕시코야생마리아 오래전에 창을 좋아해서 많이 키우다가 그만뒀는데 이런 종류는 정말 언제 봐도 예쁘다

특대형 뮤치카 [내부링크]

신엽을 내는건 연중행사지만 늘 조용히 이미 나와있는 잎까지 불리며 덩치를 키우고있는 특대형뮤치카 이제 중묘쯤 된 아이가 벌써 우아함을 뽐낸다 더 비싸게 들인 아이도 있지만 나는 왠지 이 아이가 제일 좋더라

레콘디튬 [내부링크]

우리집 바보레콘이는 오늘도 혼꽃~ 이정도면 눈치게임 실패가 아니고 반항같은데.. 펠루시덤이라도 함께 피면 수정해주고싶었는데 올해는 물건너갔다 이자식아.. 올해 건강하고 덩치나 많이 키워

옵코델룸 [내부링크]

한 판매자님으로부터 들였던 옵코델룸 실생 5 아이들이 가을이 되면서 더 팽팽해지고있다 아직 완전한 얼굴이 나오진 않은 아이들이라는데 지난번 탈피때도 얼굴이 확 바뀌어서 다음 탈피도 기대된다 왼쪽 위는 스펙타빌 닮은듯 하고, 오른쪽 위는 탈피 전에는 가운데가 저렇게 패이지는 않았었는데(씨방 있던 자리가 아직 차오르지 않았다) 키는 좀 커도 구름같은 얼굴이 이쁘고, 가운데와 오른쪽 아래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동글동글 얼굴 ^^, 왼쪽 아래는 정말 왁스를 칠한듯 건강하고 반짝이고 단정해서 이쁘다 곧 꽃이 피려는지 오른쪽 위의 아이 오른쪽 머리에 꽃봉오리가 나오려고 한다 다 함께 피어서 모두 수정해서 씨앗 받을수 있으면 좋겠다

소인제금 [내부링크]

금이 많던 한 아이는 여름을 못이기고 갔고 이 아이 혼자 남아 더위를 버텨내더니 이제 분지를 하고 있다

리톱스믹스 8월18일 파종분 [내부링크]

헬로우메셈 파종이벤트 8월18일 리톱스믹스 100립 파종분 오늘 세어보니 46개 발아했는데 벌써 녹으려는 아이도 보인다 ㅠ 파종하면서 예감이 좋다면서 엄청 깝친거 반성 오늘 중간보고를 보니 나는 제일 적게 발아한 그룹 ㅋㅋㅋ 난 말야 모로 가도 서울은 가는 타입임 1등을 못하더니 끝에서 1등 하려나봄

코노피튬 마우가니 [내부링크]

최근에 들인 마우가니들 부르게리, 라튬과 마우가니는 쌍두가 드물던데 마우가니 쌍두가 보여서 빠르게 찜! 얘들은 마우가니 첫탈피 한 아이들이라는데 믿을수 없을만큼 크고 귀여워 나도 이제 마우가니젤리밭을 가꾸게 됐다~

그라툼 우월 [내부링크]

최근에 들인 코노피튬 그라툼 우월 빵떡이 종류중에 정말 큰아이를 찾아헤매다가 만나서 바로 들였다 현재 지름 3.2cm ^^

옵코델룸 우르스프런기아눔 [내부링크]

옵코델룸 우르스프런기아눔 동글동글 판판한 얼굴에 입체적인 도트가 예쁜 아이를 새로 들였다 어서 자리잡고 예쁘게 자라주길

블랙레인 [내부링크]

가을에 들어서면서 몸체에 물이 들고있다 올해에는 진한 자색으로 완성해서 인생샷 남겨줄께~

실생 픽타 [내부링크]

픽타는 참 예쁘고 다양한데 성장이 너무 느려서 만상이 더 잘 자라는 것처럼 느껴진다 일본에서 만상을 위주로 육종하는 분들이 만상이 느려서 성장이 빠른 코렉타나 픽타를 함께 육종한다던데.. 이거 실화냐 아마도 만상이 개화주가 되기까지 혹은 제 특징이 나올때까지의 시간이 더딘가보다 성장 자체는 픽타가 만삭 싸대기 때릴만큼 느리다 진짜 만상이 신엽 2개 내는 동안 놀고 먹는 우리집 픽타

문덤 PV1361 [내부링크]

얼마전 헬로우메셈 플리마켓에서 들인 새식구 올해 이미 탈피를 했다는데 이중탈피를 하려는지 입을 살짝 벌리고있다 탈피후에는 더 또렷하고 볼록한 도트와 커다란 얼굴로 만나자

피그마에아뮤턴트 [내부링크]

뒷창이 벗겨지다 말다 그렇게 밀땅을 하더니 이제는 신엽마다 투명한 뒷창을 보여주고있다 1년전에 뿌리도 없이 유엽 7장을 달고왔던 작은 아이가 이제 조금은 듬직해졌다 언젠가는 멋진 얼음기둥같은 잎이 화분에 가득해지는 날도 오겠지

스플렌덴스 [내부링크]

자구도 안내고 잎꽃이는 시도하는 족족 실패에 이 큰 아이가 꽃도 안펴서 유성생식도 무성생식도 안하고 놀고먹는 우리집 백수 스플렌덴스 스플렌덴스가 유독 잎꽂이가 어려운건지 얘가 유독 이러는건지 얘로 5개정도 잎꽂이 시도했던게 모두실패

옥선 대흑 [내부링크]

얼마전 들였던 옥선 대흑의 신엽에 벌써 무늬가 대단하다 조금은 자리를 잡았는지 신엽이 슬슬 밀고나오고있다

그라툼 우월 [내부링크]

그라툼 우월 꽃봉오리 ^^ 맨위가 오늘 아래로 가면서 하루씩 전날 금요일까지 비가 온다니 토요일에나 제대로 개화를 하려나싶다 저 큰 몸체에 쬐깐한 꽃 필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귀엽다니까

그라툼 우월 개화 [내부링크]

비가 와서 아직 개화는 무리려니 했던 아이가 오늘 아침에 개화 완료 덩치는 쟁반만한 애가 꽃이 작으니 더 귀엽다 근데 다른 애들 모두 잠잠한데 얘만 꽃펴서 수정은.. 수정은.. 따흑

타이거피그마에아금 무지묘 [내부링크]

얼마전 블로그 이웃인 호핀님께 선물받은 타이거피그마에아금 무지묘 두아이가 자리를 잡고 싱그러워졌다 짧은 잎장이 앙증맞고 창의 설탕같은 새하얀 돌기가 참 예쁘다

옵투사 에메랄트LED [내부링크]

점점 더 예뻐지는 아이 투명한 창에 녹선도 예쁘고 볕 좋은날 뒷모습이 매력적이다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부지런히 자라서 화분 가득한 대품이 되어보자

류마티스 벌침요법 90일차 [내부링크]

요즘 간식으로 먹는 과자 현미 50%고 별다른 대단히 해로워보이는 첨가제는 안보여서 약간의 설탕, 물엿은 무시하고 먹는다 인절미과자 비슷한 느낌인데 콩가루가 없어서 고소하진않고 달콤한 맛 신기하게 계피가 안들어갔는데 내입엔 계피맛이 살짝 나는 느낌이다 오늘로 류마티스 벌침요법 90일차 74일차였던 9월7일 금요일부터 2주정도는 어깨가 많이 아파서 자다가도 깰 정도였다 이렇게 아파서 깰때면 10시간을 누워있어도 실제로 잠든 시간이 4~5시간 수준인 날이 많다 잠을 못자서 그런지 늘 기운도 없고 목소리도 기어들어가고.. 류마티스 벌침요법 하면서 써먹는 꼼수가 아픈곳은 일단 높게 두는건데.. 어깨가 아파서 잠을 못잘때는 앉아있는거다 심하게 아플때는 앉아서 자기도하고 하면서 버텼다 확실히 아픈곳을 높이 두면 잠시 통증이 사라진 사이에 다시 잠들 수 있다 식이요법만 할때는 조금씩 편해지는 느낌이었는데 벌침요법은 정말 월컴투헬이다 온몸의 부위가 돌아가면서 2~3주씩 격렬히 아픈데 다행히 이렇게

스플렌덴스 교배종 [내부링크]

드디어 로젯형태를 잡아간다 이제 슬슬 창도 예쁘게 벗어보자~

문덤 pv1361 [내부링크]

얼마전 들인 문덤 판매하신 분께서 탈피한지 얼마안됐는데 입을 벌린게 이중탈피할 것 같다셔서 주시중이었다 며칠전부터 얼굴이 옆으로 삐딱해서 보니까 으엉 ㅠ 기껏 입 벌려놓고 왜 때문에 모자벗기 탈피를 하세요 님아 주인농 바빠서 못들여다본 사이 키도 쭉 크고 놀란 주인은 새벽에 눈썹가위와 쪽집게로 응급수술을 결정! 대충 벗겨보니 얼굴 반쪽에 외두 실화냐 그래도 다 벗겨놓으니 얼굴은 이뻐~ 아주 이뻐~ 공간도 조금더 넓은 곳으로 옮겨줬으니 맘껏 자라보자~

픽타 [내부링크]

우리집에 온지 6개월만에 드디어 첫 신엽을 내는 픽타 손톱만큼 나와있지만 핑크색 도트도 예쁘고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몇달째 그대로여서 죽으려나보다 하고 걱정 많았단 말이야 ㅠㅠ

코노피튬 옵코델룸 [내부링크]

열흘전쯤 각각 2두, 4두였던 옵코델룸들을 1두, 2두로 남기고 분지해주었더니 며칠 사이에 쑥 커졌다 첫번째 아이는 입도 벌리는걸 보니 꽃이 피려나~

웻스테이니 [내부링크]

요즘 코노 중에서도 이런 빵떡이들에 꽂혀서 다육노리터 나비다육 업뎃에서 여러개 찜 실패하다가 성공~ 빠른 분들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빠르셔서... 놓친 이쁜이들도 많지만 얘는 그중에서도 젤 갖고싶은 아이였으니까 다 괜찮아 메셈의 장점은 모아심기로 때려박아놓고 얼마든지 신상을 들일 수 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 하필 내가 꽂힌 이런 덩치 큰 아이는... 독채각이다 ㅠㅠ 일단 화분 둘 자릴 마련할때까지만 옵코분에 끼어 살렴 왼쪽 머리의 울퉁불퉁한 마무리가 신선한데 오른쪽 머리가 매끈한걸 보면 왼쪽 머리는 어쩌면 단단한 구엽 속에서 이렇게 자랐을 수도 있겠다 매끈하게 자란다고 해도 일단 덩치 크고 판판하고 깨끗한 피부에 고운 꽃색까지 두루 맘에 든다 찜 실패후 요청드렸던 이 아이도 오늘 운좋게 찜 성공~~

옵투사 모찌 [내부링크]

오빠네 집에 뒀던 옵투사 모찌가 꽃대를 올리길래 우리집에 꽃대 올리는 만상과 푸딩그레이와 함께 수정시켜보려고 급히 우리집으로 옮겨놨다 올초에는 꽃대를 엄청 길게 뽑아내더니 환경 때문인가 이번에는 짧고 굵은 꽃대에서 며칠안에 개화할듯하다

8월 18일 리톱스 파종분 [내부링크]

8월 18일 파종했던 헬로우메셈 이벤트 파종 최종 88립 발아로 마무리~ 다른 분들이랑 함께 파종해서 경쟁하는 재미가 쏠쏠했고 상위권에는 못들었어도 땅딸하니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옵코델룸 [내부링크]

대단한 무늬는 없어도 온 얼굴이 자주색으로 물들어서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 탈피 후로 내내 쭈글거리더니 지난 주말부터 갑자기 얼굴이 빵빵해졌다 자 이제 기운 났으니 5.5 플분을 가득 채워보자~

신상 빵떡 코노들 [내부링크]

오늘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상 빵떡이들~ 위에 아이는 무명, 아래 아이는 웻스테이니로 들였다

코노피튬 꽃봉오리 올리는중 [내부링크]

꽃봉오리를 올리는 코노들 운좋게 우르스 3아이가 함께 꽃을 피우려고 한다 수정해서 내년에는 좋은분들께 씨앗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웻스테이니 [내부링크]

웻스테이니 한쪽 머리에 방향치 꽃대가 보여서 응급수술해줬다 왼쪽 머리에 이미 꽃이 진 상태로 와서 수정은 내년에나 할 수 있으려니 했는데 올해 누구든 함께 꽃피는 아이와 수정해줘야겠다

옵코 실생 아가들 [내부링크]

붉은빛이 예뻐서 들였던 옵코델룸 실생 아가들이 여름내 비실비실하다가 이제 슬슬 덩치를 키우기 시작한다 모두 낙오 없이 건강한 성체로 자라길 바래본다

태극기화분 [내부링크]

식물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언니중 한분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태극기화분~ 직접 만드신거라 더 감사하고 너무 고와서 아마 실사용은 못하고 책장에 고이 모셔두게 될 것 같은 늒낌적인 늒낌

코노피튬 수정 [내부링크]

웻스테이니와 무명이가 함께 개화했다 웻스테이니의 화분으로 무명이 암술에 부벼줬고 웻스테이니 넌 좀더 기다려봐 더 이쁜 짝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라툼 우월 [내부링크]

혼꽃으로 수정을 못했던 우월이 다시 꽃을 주려고 한다~ 이번에는 꼭 성공하자

때늦은 납량특집 [내부링크]

분홍휴지 줄까 하얀휴지 줄까

틸란시아 이오난사 푸에고 개화 [내부링크]

생각 없이 가끔 스프레이만 해주는데도 때가 되면 꽃피고 꽃이 지면 자구를 주렁주렁 달아주는 아이 작년 기록을 찾아보니 작년 10월 5일에 개화했었고 내일이나 모레쯤 만개할듯 하니 10월초순이 틸란시아 개화시기인가보다

러브하트 [내부링크]

아직 눕지않고 꼿꼿하게 서서 자라고 있는ㅈ내 러브하트 얘야 좀 눕자

마우가니 개화준비 [내부링크]

얼마전에 들였던 쌍두 마우가니가 나란히 꽃대를 올리고있다 우리집에 아직 다른 마우가니나 부르게리는 다들 아기라 얘는 또 아무나랑 수정 대기중

트럼펫핑키 [내부링크]

작년 8월에 잎꽂이한 트럼펫 핑키 올초에 가로 5센치도 안되는 작고 비실한 아이를 옥상으로 내보냈는데 우리 마일로가 잘 돌보고 오는 비 다 맞으니 금새 컸다 이번 태풍 비에 비를 피해주지 못해서 불안했는데 왠걸 더 크고 예뻐졌다

코노피튬 야화 [내부링크]

어젯밤 베란다에는 마우가니 꽃향기가 가득했다 마우가니는 야화치고는 꽃도 예쁘고 ^^ 옵코들은... 꽃인지 코딱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뭔가 하나씩 붙이고는 있다 ㅋㅋ 마우가니 꽃 한개는 무명 빌로붐이랑 수정시켜봤고 한개는 옵코랑 수정. 옵코들은 옵코들끼리 수정하거나 마우가니랑 수정하기도 했다 제발 튼실한 씨방에 씨앗 많이 부탁해

옵코델룸 6월 파종분 [내부링크]

6월 파종후 발아시작까지 1달 이상 걸렸고 현재 파종 4개월차, 발아 3개월차 다른분들 코노 파종분 사진을 찾아보니 얘들은 개월수에 비해 많이 작다 ㅠㅠ 물을 너무 아낀 감이 있어서 이제 3일에 한번정도는 저면을 해보려고 한다

마계실생 [내부링크]

느릿느릿해도 자라는 티는 잘 내는 아이 조직배양묘로 들인 마계실생인데 우리집에 온후로 창에 자선이 얇아졌다 해를 많이 보여주자니 애가 자꾸 마르고, 해를 덜 보여주자니 자선이 약해지고... 이제 벼르던 분갈이를 해줘야겠다

대창 코렉타 [내부링크]

작년 이맘때쯤 매니아분께 구매했던 아이다 옆화분마다 손가락 집어넣고 참견하고있는게 귀여운데 손톱쪽 구부러질까봐 조만간 분갈이 예정 요즘 주말마다 외갓집엘 가느라 분갈이할 틈도 체력도 부족한게 아쉽다

빙산 [내부링크]

5.5플분에 사는 아이인데 나랑 마일로랑 옥상에서 놀다가 실수로 엎어서 그나마 이 화분에 흙이 반도 없는 채로도 이렇게 이쁘게 자라났다

옥선 대흑 [내부링크]

투명한 신엽에 무늬가 꽤나 진하게 들어간 신엽이 나오고있다 어린 묘지만 무늬가 잘 나오라고 볕 잘 드는 창틀에 올려뒀는데 은근 잘 적응중

우리집 요즘 야화들 꽃기록 [내부링크]

야화가 누가 본다고 핑크 꽃~ 수수하니 딱 야화시네요 님은.. 아무리 야화라도 좀더 신경쓰시면 안되요?

아트로푸스카 뮤턴트 [내부링크]

모체는 팔고 작은 자구를 뿌리내리는데 한세월 걸린 아이 얼마전까지는 가늘가늘 볼품 없는 신엽을 몇장 내더니 드디어 자리를 잡았는지 이제 신엽도 예쁘게 낸다

스파이더화이트 [내부링크]

이구역의 혼꽃이었던 스파이더화이트는 혹시라도 주변 다른 아이가 꽃대를 올릴까봐 기다리다가 수정도 못해보고 총각귀신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레콘디튬 [내부링크]

처음 구매했을때는 딱 이쑤시개만했던 아이들이 요즘 몸집을 불리길래 내가 도와줌 물을 막 퍼주다보니 물은 빠졌지만 분리해볼까 싶을 정도로 덩치가 커졌다 물고문 수준으로 물 줘서 레콘디튬 얼굴 터지는 드문 일을 보게 될듯도 ^^ 올 봄 처음 들였을때 모습

익어가는 코노 씨방들 [내부링크]

일찍 개화한 코노들의 씨방이 예쁘게 익어간다 마우가니 쌍두는 왼쪽 머리는 빌로붐과, 오른쪽 머리는 옵코델룸과 수정시켜줬다 이게 뭐야 싶은 이상하고 귀여운 아이들이 많이 나오길 ^^

옥선 그린팬텀 [내부링크]

신엽으로 갈수록 맑아지고있고 창도 조금씩 커지는건 고마운데 요즘 통 무늬도 안내고 삐딱하게 자라서 신엽 편히 자라라고 양쪽 끝 큰 잎 한장씩을 제거해줬다 겨우 잎장 2장 뗐는데 갑자기 엄청 작아보이네 ^^ 몇몇 옥선은 단정하게 잘 자라주는데 똑같이 관리해도 몇몇 옥선은 이리 삐딱 저리 삐딱... 앞으로는 단정한 수형에도 좀더 신경써봐야지

미니코렉타 [내부링크]

미니코렉타라고 들였던 아이인데 아무래도 무치카 느낌 꽃이 펴보면 무치카쪽인지 알게 되겠지 (예전에 구글 검색해보니 무치카는 꽃에 보라색 선이 들어간다고 함) 아래쪽 잎 한장 뒷면에 금줄이 하나 들어가있는데 그후로 금소식은 끊어짐 많이 컸으니 내년봄에는 엄마가 돼보자~

옵코델룸 꽃대 [내부링크]

작은 몸에 너무 굵은 꽃대를 올리느라 얼굴이 엉망진창이 됐다 하도 무섭게 찢겨서 조만간 이중탈피도 할듯 튼실한 꽃대 올려준건 고마운데 앞으로는 예쁜 얼굴도 좀 생각하면서 올려봐 ㅠㅠ

그라툼 우월 [내부링크]

3센치짜리로 들였던 아이가 벌써 4센치가 됐다 어디까지 자라려고 그래 무섭쨔냐

액티폼 브라우니 [내부링크]

액티폼 브라우니 실생들 아직 아기라 무늬가 어디까지 예뻐질지는 몰라도 일단 덩치가 커서 예쁘다 핏줄들아 더 울끈불끈해지고 몸통을 따라 주르륵 흘러줘~

빙산 [내부링크]

옥상노숙하던 아이들을 집안으로 들였다 빙산은 흙을 보충해주고 일요일 비를 맞더니 다시는 5.5플분 속에 들어갈 수 없을만큼 부풀었다 내가 바로 다육이 확대범

푸딩그레이 [내부링크]

식물카페에서 좋아하는 언니께 선물받은 푸딩그레이 한여름 택배박스안에서 3일을 고생하며 훌쩍 웃자라서 왔는데 이제 조금씩 미모를 되찾는중

8월18일 리톱스믹스 파종분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저녁 집안으로 옮겨준 파종분 다행히 아직 아기라 키가 훅 자라거나하지않고 잘 지내주고있다 파종이가 이렇게만 커준다면 파종도 할만할텐데 6월에 파종한 옵코델룸파종이들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또르르

러브하트 [내부링크]

이제 슬슬 신엽은 창도 커지고 잎도 조금 짧아지고있다 러브하트의 성장이 굉장히 빠른 편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자리 잡은 후로는 신엽도 잘 내고 예쁘게 자란다 내년 가을쯤이면 간지 좀 날듯

칼큘러스반질리 [내부링크]

여름내 밑둥이 조금은 쭈글거렸던 아이 원래 그런갑다 했는데.. 요즘 갑자기 컨디션 너무 좋아졌는지 쭈글거림 그게 뭐냐며

옵투사 수정 [내부링크]

우와 진짜 옵투사는 옵투사다 물주려고 보면 커있고, 다음번에 물주려고 보면 또 커있고 내년봄에 꽃대 하나만 주라

옵코 우르스 [내부링크]

모두 작년 외두로 들여 올해 2두 탈피했고 이 화분에 내년 탈피 직후까지 기를 수 있겠다 싶었던 아이들이 요즘 훅~ 자랐다 올해 6월 탈피 직후 모습이랑 비교해보니 더 뿌듯~ 다섯 아이 중에 요즘들어 제일 맘에 들어오는건 이 아이 단정한 얼굴형에 벌써 지름 2센치도 가볍게 넘겼고 연한 연두 바탕에 진녹색 도트가 볼록볼록~

코노 웻스테이니 [내부링크]

우리집 귀여운 뚠뚠이 쑥개떡 요즘 좀 커서 자꾸만 화분밖으로 슬금슬금 나가는중 지금 3.5센치인데 조만간 분리해서 외두로 키워볼 생각 그러면 5센치까지 자라주려나 ^^

실버무치카 [내부링크]

호올~~ 넌 아직도 안자라네~~ 물고문을 해도 강광을 보여줘도 너무나 외유내강인 부분 ㅋㅋ 아오 볼때마다 이번엔 저것을 또 어떻게 괴롭혀볼까 싶은 마음만 가득 ^^ 4개월전에 찍은 사진보다 신엽 하나 코딱지만큼 나왔고, 신엽을 1번이라고 치면 2번과 3번 잎이 조금 자랐다 야 이자식 내가 곧 결투 신청한다

디올 땅뜨르쁘아종 [내부링크]

얼마전 벼룩으로 구매한 아이 나이도 많고 중학교때부터 향수를 좋아한데다 한동안은 미니어처 모으다가 맘이 바껴서 대부분 실사용 해버리고 하는 바람에 옛날 향수 상당수는 맡아봤다 자부하는데 이상하게도 땅뜨르쁘아종은 기억에 없어서 늘 궁금했다 프라그런티카에 보면 그레의 카보틴 시리즈중 녹색병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뿌려보니 첫향은 좀 비슷한데 마무리가 완전 다르더라 그리고 90년대 잡지에서 늘 추천하던 인기향인데 진짜 나는 처음 맡아봄 향수카페에서 어떤분이 압구정로데오에서 흔하게 맡던 향이라고 하셨는데 나는 중고등학교때 학교, 학원에 있는 시간 외에는 명동, 압구정에서 온종일 돌아다니며 놀았는데도 이번에 처음 맡음 첫향은 꽃비누향인데 마무리가 보라색 병에 든 오리지날 쁘아종의 잔향 그리고 첫향에서 꽃비누향이 앞세워지긴해도 첫향에서부터 잔향의 포도포도한 향기가 뒤에 딱 버티고 있는 느낌 야! 너한테 지금 내가 꽃비누처럼 보이겠지만 내 심장의 색은 보라!보라! 이런 느낌 퓨어쁘아종이랑 이쁘노틱

웻스테이니 [내부링크]

추석연휴에 찜하고 연휴 끝나자마자 배송받은 웻스테이니 뿌리가 있는채로 분리돼서 왔는데도 새로 뿌리 내리고 자리 잡는데 1달반 걸렸다 점점 말라가던 과거

특대형무치카 [내부링크]

어제의 조화 실버무치카에 이어 오늘은 오늘의 조화 특대형무치카 아래 2달전 사진이랑 비교하니 신엽 하나 쪼매나게 나오고 2번, 3번 잎이 조금 자랐다 물값을 합시다 응???

하월시아 2017년 파종분 [내부링크]

작년 6월 파종한 대창레투사 × 픽타 소정 특징 없는 유엽만 내면서 성장도 느려서 잎 몇장 달고 채송화 코스프레를 하고 살던 아이들이 갑자기 커다랗고 창에 나름 무늬도 있는 잎을 내고있다

옵코델룸 [내부링크]

2두로 들여서 7두가 된 옵코델룸 얼굴을 키우려고 찢어줬다 겨울에 집안에서 얼굴 팡팡 키우고 봄에 베란다에서 자줏빛으로 물들여보자~ 무늬는 대단치않지만 단추같이 동글동글한 얼굴에 색감이 참 이뻐서 좋아하는 아이

화수정 무지 [내부링크]

얼음같은 삼각창을 하나 하나 더해간다 초기에 볕 적은 집에서 물주기가 두려서 물을 많이 아낀게 아쉬울만큼 물을 좋아하는 아이

만상 도처주니어(이나즈마주니어) [내부링크]

만상 도처주니어가 신엽을 또 펙맨처럼 내고있다 재미들린듯 크니까 봐주지만 제발 다음번 잎은 평범하게 둥글게둥글게 내보자 제발류 옆구리에 키우던 아가도 제법 자랐다 ^^ 사실 여름에 아는 언니가 선물을 보내주셔서 보답으로 몇아이 보내려고 벼르다가 이반야 자구가 뿌리를 못내리고 뼈육이가 되는 바람에 계속 늦어졌는데 이반야가 드디어 뿌리도 내리고 살도 조금은 붙어서 내일 선물 발송할까 싶어서 짠! 함께 보내려고 자구 분리 완료 자구가 아주 똘똘하게 생겼어 ㅠ 오매 내새끼 이쁜거 언니댁에 가서 잘 살아 거긴 우리집보다 볕도 잘들고 더 정성껏 돌봐주시니까 금새 엄마만큼 클꺼야

이반야 [내부링크]

어제 팡팡님댁 이반야 사진을 보고 생각난 김에 우리집 이반야 ^^ 드디어 신엽에 뒷창을 훌훌 벗고있다~

웻스테이니, 그라튬 우월 [내부링크]

드디어 오늘 각방을 얻은 웻스테이니와 그라튬 우월 각방 주면서 가운데로 옮겨심어주려고 요즘 물을 아꼈는데 간만에 물도 잔뜩 줬다 봄이 오기 전에 또 화분 가득 채워봐~

백야뮤치카 [내부링크]

휴 드디어 옆집에 자꾸 손꾸락 집어넣고 참견하는 백야뮤치카를 분갈이했다 토분에 하고싶었는데 얘가 들어갈 토분이 집에 없네 ㅋㅋㅋ

뮤리아호르텐시아 [내부링크]

폭 1센치쯤 되던 아이를 들여서 키우는중인데 제법 덩치가 커진것 같아 재보니 1.5센치 정도 돼보인다 숱이 많아 예뻤는데 덩치가 커지면서 풍선처럼 몸이 커지다보니 숱이 적어보이는게 좀 슬픔 ㅋㅋ

피그마에아뮤턴트 [내부링크]

신엽도 예쁘게 올리고있는 피그마에아뮤턴트가 신엽 사이에 꽃대를 물고있다 언제 크나 싶던 아이들이 자라나는걸 보면 언제 좋아지나 싶은 내 몸도 좋아질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오쿠보 특백 스플렌덴스 [내부링크]

잎이 조금씩 커지고있는 오쿠보 특백 스플렌덴스 어서어서 어른이 돼서 흰창도 쑥쑥 내보자

옥선 클레오파트라 [내부링크]

옥선 클레오파트라가 시도 때도 없이 이쑤시개같은 꽃대를 낸다... 저기요.. 당신은 신엽이나 빨리 내세요..

리톱스 8월 18일 파종분 [내부링크]

8월 18일 리톱스믹스 100립 파종분에 벌써 탈피 시작한 아이가 있다 어서 헌옷 벗고 예쁜 꼬까옷 입자~

플라붐 [내부링크]

왼쪽의 플라붐 아가는 헬메 플리마켓에서 문덤 사면서 선물로 받았는데 아가가 벌써 빵떡이 스타일로 이쁘고 월동준비하느라(화분수를 줄이느라) 다른 화분으로 또 이사시켰는데도 자리도 얼마나 잘 잡는지 식물들이 다 이러면 방구석 농부는 걱정이 없겠다 싶다 오른쪽 무명 빵떡이는 정말 동그란 얼굴이 너무 이뻐서 컷팅을 들였는데 이놈자식은 추석연휴 끝나자마자 온 놈이 아직도 뿌리 없을 무.. 얼굴은 점점 말라가고..

보초금 [내부링크]

여름에 자구를 쏟아내고는 컨디션이 뚝 떨어진채로 헤롱거리더니 바짝 정신차리고 예뻐진 아이 언젠가 얘랑 옵투사LED랑 교배해서 잎이 넓은 LED가 나오면 좋겠다

류마티스 벌침요법 177일차몸상태 기록 및 요즘 식단 [내부링크]

지리할정도로 긴 어깨통증의 날들이 계속되고있다 몸의 여러 부위에서 많이 아프고나면 붓기도 빠지고 많이 좋아지는게 반복됐었기에 이번에도 좋아지려고 아픈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정말 잠을 편히 자본게 언제던가 싶다 12월 10일 이전에는 1시간반~2시간마다 깼는데 일어나서 한참 앉아있으면 어깨가 편해지고 또 자면 1시간반~2시간 후에 깨고 반복 검색해보니 1싸이클 수면의 주기가 1시간반~2시간이고 보통 3~4싸이클을 잔다고... 다행히도 깊은잠에도 들어가기는 하고있는듯한데 그래도 늘 피곤하고 힘들다 12월 10일 이후로 큰 변화는 3시간, 4시간, 5시간까지 이어서 자기도하는거! 여전히 잠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전보다 조금은 기운이 생겼다 요즘 상태 왼쪽 팔꿈치의 결절은 완전히 사라졌다! 굳어있는 오른쪽 팔꿈치가 물렁해졌고 붓기가 많이 빠졌다 가동범위도 약간 늘어서 혼자 집게핀 꽂기나 머리를 (깔끔히는 아니고) 대충 묶기 가능 왼쪽 어깨 편함 오른쪽 어깨 정자세로 꼿꼰이 서있거나 앉아있을때

크리스마스 불패의 크리스마스 계획 [내부링크]

이렇게 늘 아픈 와중에도 크리스마스 계획은 세우면서 아프고있는 환자다 내가 일단은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하지 않아서 크리스마스이브 디너를 어디서 할까 고민하다가 스시초희로 하기로 했는데 벌침 맞는 문제도 있고 해서 스시초희는 점심오마카세로 예약, 저녁은 치즈랑 과일로 간단히 하든가 다음날 아침까지 단식을 하든가 하기로 결정 아프니까 뭘 먹으려면 그후의 상태가 먼저 걱정된다 힝 예약하면서 최셰프님 지정으로 해달랬더니 최셰프님 그만두셨다고.. 외식을 못하니 도대체가 정보력도 제로다.. 검색해보니 최주용쉐프님은 보라매쪽 가네끼스시라는 곳으로 옮기셨다고. 한번 들러보고싶은데 진짜 너무 멀어서 언젠가는 가봐야지. 이쪽에서 학교 다니다가 때려쳤는데.. 그때 오셨으면 나 진짜 점심 저녁 다 거기서 먹고 그랬을듯 ㅋㅋ 늘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뮤지컬이나 콘서트, 발레 등 공연을 봤는데 올해는 사람 많은 곳에서 식사와 공연을 하루에 다 했다가는 체력문제로 객사할까봐 공연은 23일 저녁에 보기로

차홍 오토롤링고데기 [내부링크]

겉에 끼워있는 빗을 빼고 사용할 생각을 못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빗 빼고 고데기만 써봤는데 고데기도 굵은 편이고 특이하게 집게 부분이 짧다 집게가 짧아서 이렇게 한번에 머리카락을 돌돌 마는건 불편하겠지만 이렇게 머리카락을 끼우고 아래로 쭉 빼면서 컬을 만들기는 일반 고데기보다 더 편하다! 집게가 짧으니까 집게를 조금씩 열어주지않아도 당기는 힘만으로도 머리카락이 충분히 쉽게 내려옴 그렇다고 힘없이 빠지는건 아니고. 근데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고데를 했더니 양쪽 다 한방향으로 말았다는 바보가 바로 나!

일리 캡슐커피머신 Y3.2 [내부링크]

커피머신은 예전에 치보랑 드롱기 써봤는데 치보는 덩치 크고 커피가 그럭저럭, 드롱기는 뭔가 불편했는데 잘 기억이 안남 ^^ 덩치 작고 커피맛 괜찮은걸 사려고 검색하다가 일리로 구매 직구하려다가 6개월 a/s와 물통 재구매 가능하대서 초록창 쇼핑에서 그냥 구매대행으로 고고 머신 117,800원 캡슐은 9,800원 짜리랑 10,800원 짜리랑 섞어서 검색해서 본 사진이 다들 앞모습이었는데 받고보니 옆통수가 쪼끔 길다 ^^ 그래도 부피 작은 편 세척하고 세팅도 할겸 한잔 내려보니 오우 커피맛 괜찮네~ 며칠 사용해보니 구매전에 네스프레소랑 일리중에 한참 고민했는데(네스프레소는 아무래도 제일 흔하게 쓰고 캡슐이 다양해서 안질린다고들 해서).. 네스프레소는 여기저기 사무실이나 친구집, 친척집에서 많이 마셔봤는데 딱히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못만났었는데 일리는 정말.. 디카페인이랑 다크 빼고는 너무 맛있다!! 우유거품 필요 없고 그냥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면 만족이신 분들, 아포가토 좋아하시는

만상 이나즈마주니어 [내부링크]

오랜만에 올려보는 하월시아 만상 이나즈마주니어 ^^ 신엽 진짜.. 펙맨처럼 입벌린 잎 2장 나온 후로 이번 신엽은 좀 작네 하고 다시보니까 빨간 동그라미 안쪽이 잎 한장... 동그란 정상적인 잎으로 나왔다면 엄청 큰 성엽이라고 자랑했을텐데 나한테 왜 자꾸 그래

크라이오테라피 [내부링크]

나는 류마티스 때문에, 오빠는 운동후 통증 때문에 관심 있던 크라이오테라피 드뎌 해봄 크라이오테라피 자체가 처음에 류마티스환자를 위한 치료법으로 사용됐다고 하고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좋다고는 해도 저질체력에 혈압이 간신히 정상범위에 들 정도로 낮은 편인데다 그냥 겨울 추위만으로도 아픈 관절이 영하 150도를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여러가지 걱정에 미뤄오다가 오늘 충동적으로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 스타일로다가 해버림 시작 전까지 중간에 쓰러질까봐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오빠가 바로 눈앞에 있으니 뭔가 이상하면 바로 구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간단한 문답지 작성하고 혈압 재고 3분간 추위 속으로 얼만큼 추웠냐면 처음엔 견딜만하다가 마지막 1분은 북극에 발가벗겨 버려진 느낌 겨우 3분만으로 손목과 발등의 통증이 많이 줄었다 통증에 추천! 그런데 추운게 세상에서 젤 싫은 나는 겨우 다이어트 목적으로는 못함 ㅋㅋㅋ 끝난지 몇시간이 지나도록 추위가 계속됐고 긴장 때문

이웃님께 선물받은 옵투사금 자구 [내부링크]

블로그이웃님이신 호핀님께서 올리신 옵투사금 자구가 귀엽다고했더니 선뜻 선물해주셨다 새끼손톱만한 몸에 금도 골고루 잘 들어가서 너무 이쁜데 내 능력으로 무사히 뿌리내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 겨울이라 공간도 부족하고 몸도 안좋아서 몇달째 새식구를 안들였는데 너무너무 예쁜 아이를 새식구로 들이게되서 기분 좋다~

마크마텔 내한공연 예매했찌~ [내부링크]

어제 오빠랑 장보러 다녀오는 길에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마크마텔 내한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검색해보니 심지어 퀸 셀레브레이션 오호 마크마텔오빠가 퀸 노래 부르는 공연이구나 싶어서 예매완료 예전에 락페에서 퀸 + 아담램버트 공연 보면서 아담램버트 보다는 조지마이클을 시키지 했더니 오빠가 저 퀸아저씨들보다 조지마이클 몸값이 더 비쌀거라고 했던 기억이 문득 난다 마크메텔 유튜브 영상 보면서 코랑 하관이 프레디머큐리랑 많이 닮아서인지 목소리가 진짜 비슷하다며 신기해했는데 마크메텔의 퀸 커버? 공연을 보게 될 줄이야 더 건강해져야겠다 신나서 방방 뛰게 ^^

마우가니 [내부링크]

코노 키우기 레벨1인 사람이 코노 키우면 생기는 일 ㅋㅋ 예쁜 얼굴에 튼살 가득. 물들고 오는 여자 꺼지라고 아우성중인 우리집 마우가니들과 옵코 그러나 주인은 또 물을 듬뿍 주었다고 한다...

요즘 산거랑 선물받은거 [내부링크]

요즘 산거 몇가지 육스에서 구매한 마이클코어스 봄버 53불에 샀는데 퀄리티도 좋고 금장 하드웨어도 꽃모양 아플리케도 너무너무 이쁘다 이것도 육스 마이클코어스 스니커즈 65불 가죽소재라서인지, 마이클코어스 가방 진짜 무거운거 몇개 가지고있는데 마이클코어스라서인지 좀 무겁다 그치만 이쁨 너무 이쁨 위에 있는 봄버와 같은 시즌 상품같은데 도대체 언제껀지 진짜 이 시즌 상품 다 사고싶다 이것도 육스 요즘 육스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함 실비안히치라는 브랜드의 스팽글탑인데 팔쪽 흰색 스팽글이 있어야할 자리에 10개쯤 비어있더라고.. 예뻐서 반품은 싫고 추가할인 7불로 합의 봄 너무너무 예쁜 탑이 16불이다!!! 집앞 수선집에 맡기면 될듯 얘는 스팽글 무게감 덕분에 입으면 뜻밖의 직각어깨 득템 룩판타스틱에서 산 케라스타즈 시몽테르미크 미용실에서 개당 5만원 정도에 사다쓰던 열보호에센스인데 2개씩 2세트 총 4개를 56.64파운드에 득템 잘 쓰고있는 차앤박 프로폴리스 미스트는 대용량으로 2개 재

그로엔왈디 [내부링크]

느리지만 겨울에도 조금은 성장한 그로엔왈디 꽃대도 물고있는데 5.5플분도 못채우는 신세 ㅋㅋ 그로엔왈디의 창 크기는 여기까지인건지 상석에 뒀는데도 창이 더 커질 기미가 안보인다

한우오마카세 구전동화 [내부링크]

늘 궁금했던 한우오마카세 어제 압구정 구전동화로 처음 접해봄 이렇게 주방 바로앞 카운터석에서 바로 구운 고기 한점씩 받아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저쪽 화로에서 고기를 굽는데 실내에 연기냄새도 없고 식사후에 집에 와서도 머리카락에 오늘 고기 구워먹었소~ 하는 냄새도 안나고 애피타이저로 우니가 올라간 살치살육회 아 이거 진짜 취향저격이었던 화이트트러플을 잔뜩 올린 등심 육전 이게 나에겐 베스트였긔 왠지 국수가 한가닥 들어있을것 같았던 소고기와 굴 샤브샤브 이집의 시그니처인듯한 캐비어 올린 등심구이 고기굽기가 진짜 끝판왕이다 시어링이 얇고 약하되 확실히 바삭함은 있고, 속은 따뜻한데 육사시미를 먹는듯한 식감 난 좀 촌스러운 입맛이라 캐비어는 좀 짭쪼름해야 감칠맛도 풍미도 좋던데.. 여기 캐비어는 진짜 심심하다 그래도 맛있는건 인정 아마도 살치살과 제비추리였던듯 먹느라 잘 모름 주의 양념갈비와 함께 나온 이나니와 국수로 만든 비빔국수 이나니와면 답게 혀에 닿는 느낌 매끈매끈하고 쫄깃한데다 소

옵투사 수정 [내부링크]

겨울동안 부쩍 자란 수정 옵투사 키우는 재미가 역시나 쏠쏠하다 그나저나 난 분명히 가운데에 심어줬는데 왜때문에 한쪽 구석으로 걸어가서 자리잡고 사시는건지 매우 궁금

옥선 아시비키, 초거대옵투사, 화이트울프 [내부링크]

지난주에 박상현(박현건)님 블로그에서 구매한 아이들 옥선 아시비키 위시리스트에 있던 아이라 번개같이 찜! 왼쪽 초거대옵투사와 오른쪽 화이트울프 일단 덩치 큰거 좋아하는 내 취향에 초거대라는 말은 완전 덫이다 ㅋㅋ 일단 사고 봄 화이트울프가 아마 실버무치카와 함께 잉카로즈의 부모라고 들었던 듯 한데 언젠가는 우리집에서도 포스 넘치는 자손 하나 꼭 만들어주길

류마티스 자연요법 근황 [내부링크]

류마티스 처방약은 여전히 한포도 안먹었고, 컨디션이 안좋은데도 정신건강을 위해 놀아야겠거나 집안행사가 있는 날에는 타이레놀을 1알 섭취중이다. 2월1일부터 오늘(5월28일)까지 총 타이레놀 섭취량은 13알. 컨디션도 오락가락하고, 컨디션 좋은 날은 나가 노느라 바빠서 ㅋㅋ 간만에 남기는 류마티스 근황 겨울에 한동안 먹던건데 엉겅퀴가 염증에 좋대고 이건 맛도 묽은 포도주스 정도 맛이라 먹기 좋았다 지금은 아래 사진꺼만 먹는 중 한약, 씀바귀즙, 인동즙 올해 구정즈음부터 한약을 먹으면서 식사에 고기, 생선 등을 추가해 먹고있다 현미채식하면서 많이 마르고 기운이 없었는데 고기 먹으니까 확실히 기운이 생김 씀바귀와 인동도 염증에 좋다고 해서 2월초부터 먹고있는데 지금 먹고있는거 다 먹으면 한포에 씀바귀 + 인동으로 해서 먹으려고.. 맛은.. 맛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다 ㅠㅠ 염증에 좋다는 모링가 난 염증덩어리 닝겐이니까 염증에 좋다는거 다 먹는다 실시! 독성때문에 과복용시 간과 신

올해 생일선물은 콜롬비아 에메랄드 귀걸이 [내부링크]

오랜만에 셀프 자랑하러 들른 블로그 ^^ 나혼자 들어오늘 블로그에 내가 자랑하고 나중에 보면서 우와~ 우와~ 리액션하는거 비밀임 생일이 5월초인데 4월부터 백화점을 돌아도 갖고싶은게 없는 나와 제발 갖고싶은걸 생각해내라는 오빠 ㅋㅋ 어느날 문득 그래 에메랄드! 에메랄드가 갖고싶다! 내 탄생석! 온라인으로 서치하다가 왠지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해서 오빠랑 방문하면서 혹시 마음에 안들 수도 있어 일단은 실물을 보고 내 취향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데 의의를 두자~ 하고 들어갔다가 ㅋㅋㅋ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고르고 세팅 주문에 결제까지 뽜이야! 테두리에 쪼매난 다이아몬드로 헤일로를 두를까 싶었는데 오빠가 격하게 말림 오빠는 나를 잘 아니까.. 나는 갑오경장스타일로 생겨서 너무 클래식하게 가면 국사책이나 박물관 전시 사진에서 본듯한 느낌 됨;;; 엄청 작은데 귀를 워낙 낮게 뚫어서 이 사이즈 딱 좋고 반짝반짝~ 귀걸이가 심플해서 늘 입는 올블랙이나 청바지에 흰티, 추리닝까지 두루 어울리게 생

옥선 백아 [내부링크]

겨울을 잘 보내며 부쩍 자란 옥선 백아 하월시아들이 다들 이런 속도로 이렇게 건강히 자라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저는 여전히 잘 먹고 잘 쏘다닌답니다 [내부링크]

몇달에 한번 들어오는 내 블로그 ㅋㅋ 일단 요즘은 먹는 약은 같고 포포라는 과일을 매일 1개씩 먹고있다 4~5일에 한번씩 벌침을 맞는데 벌침 맞은 다음날 아파서 하루 누워지냄 그외엔 그럭저럭한 날도 있고 완전 쌩쌩해서 정상컨디션의 80% 이상 된다고 느낄 정도로 몸이 편한 날도 좀 있음 아픈 날은 종일 잠만 자느라, 편한 날은 노느라 못들어오는 내 블로그야 잘 있었찌? 언젠가 하동관 곰탕이 먹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먹고 그후로 몇번을 다녀온 애성회관 국물은 하동관이 깔끔한 고깃국물맛이라 더 맘에 들지만(애성회관은 약간 우동국물같은 느낌) 수육이랑 고기 자체는 애성회관이 정말 늘 훨씬 더 맛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야수파걸작전을 보고 굿즈의 노예는 기념판화를 2개 샀는데 오빠네 집 벽이나 냉장고에 테이프로 붙일까하다가 갑자기 꽂혀서 인사동 들러서 표구 맡김 사장님이 이런것도 표구하나 싶으신지 어이없어서 웃음나는데 참으시는듯 했지만 괜찮아 나도 내가 웃겼음 ㅋㅋ 요렇게 배보다 배꼽이

돼지는 살아있습니다 [내부링크]

저번달에 왔던 링앤이 죽지도 않고 또 옴 요즘은 집밥 외에 외식은 주로 쉐이크쉑 햄버거랑 애성회관이라서 뭐 그냥 사진 없이 먹고있는데 ^^ 튀김류를 자제하느라 참던 쉐이크쉑의 쉑스택을 다시 먹는중 역시 쉑스택이 짱이고!!! 종로점이 패티도 잘 굽고 버섯튀김도 겉바속촉으로 잘 튀김 빼빼로데이라고 오빠랑 나갔다가 초콜렛, 카라멜, 홍차도 받았고 패딩트렌치라 트렌치불패인 나는 올해도 알차게 입는중 10년 넘게 입었는데 아직도 예뻐 버버리 매우 칭찬해 근데 이거 전에도 버버리로 아이보리색 면트렌치 2벌 입었는데 아이보리라 2주에 1번은 세탁해야할 정도로 소매가 신경쓰였는데 진짜 어느 순간부터 소매끝이 솔솔 터짐... 봄~초여름, 늦여름~초겨울까지 트렌치코트 입어대니까 브랜드고 가격이고 별 수 없었음.. 지금 입는 폴리트렌치 뽀에버 살만 안찌면 평생 입을 수 있을 듯 빼빼로데이라고 받은 트루베 카라멜 웨더스보다 좀더 풍부한 느낌 웨더스를 공장에서 나오자마자 먹으면 이런 맛일 것 같음 소룡이

이것저것 먹고 이것저것 입고 사는 얘기 [내부링크]

늘 그랬듯이 류마티스부터 시작 식단은 그대로 일반식 유지하되 매끼 계란 1개 혹은 그정도 부피의 생선이나 고기 섭취하는걸 기본으로 하는데 외식할때는 고기 섭취량이 조금 많다 아 그리고 나는 기본적으로 1일 2식인데 월 2~3회 1일1식. 손가락 사이즈가 착착 줄어가고있다 한참 살이 빠졌을때 앙상한 몸에 비해서도 늘 퉁퉁하게 부어있던 손목이 이제는 몸이 아주 통통한데도 손목만큼은 앙상해짐 앙상한 손목 몇년만이냐 진짜 반갑다 ㅠㅠ 무릎은 대단히 불편한 곳은 아닌데 계단을 내려갈때 많이 아파서 계단을 옆으로 서서 한칸씩 내려가곤 했는데 요즘은 컨디션 좋은 날은 정면으로 서서 성큼성큼 내려갈 수 있고 썩 좋지않은 날도 계단이 두렵지 않음 발도 전보다는 편해졌고 아프면서 많이 느려졌던 걸음이 요즘 많이 빨라짐 보통 사람들보다 약간 느린 정도고, 안아플때 걸어서 45분 정도 걸리던 곳이 올초엔 2시간 걸렸었고, 요즘은 55분 정도 히히 어떠냐 류마티스새꺄!!! 강창구찹쌀진순대 여기 순대국 맛이

2019년 연말 [내부링크]

요즘 류마티스 상태 좋은 날은 엉성하게나마 살짝 뛰기도 하고, 안좋은 날은 발목과 발가락이 다 삔 것 처럼 아프고 불편 좋은 날 : 불편한 날이 5:2 정도 비율 어깨가 많이 유연해져서 만세 자유로움! 체력이 좋아져서 12월 22일부터 오늘 12월 30일까지 매일 나돌아다님 히히 요즘 개구충제 펜벤다졸이 핫하더니 사람 구충제 알벤다졸도 효과 비슷하대고 암 뿐 아니라 이런저런 질환에 효과가 있대고 효과 본 사람들 간증도 있어서 나도 시작 12월 16일 월요일에 시작해서 월화수 1알씩, 그리고 또 다음주 월화수 하는 식으로 내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냉면은 요기!!! 남포면옥 냉면이랑 내장 뺀 어복쟁반 둘다 좋음 오빠가 크리스마스 선물 받고싶은거 얘기해달라는데 요즘 몸이 편해져서 그런가 집나갔던 물욕이 돌아와서.. 하나만 고르느라 애썼다 진짜 인스타에서 하트컷 핑크사파이어를 보고 꽂혔는데 거기껀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세진젬에 문의했더니 여긴 1캐럿대로 있다고해서 오빠랑 신나서

우리 결혼했어요 [내부링크]

우와 올해 들어 블로그에 첫 글이네 몸이 편해져서 노느라 바쁘고, 코로나로 집콕 하느라 쓸 말 없고 그랬나봄 지난주 금요일(9월 11일)에 만17년 만난 남친과 혼인신고를 했다 왜 이렇게 길게 연애했냐면 나 24살, 오빠 37살에 둘다 비혼주의자로 만나서 우린 참 잘 맞는다 생각하다가 결혼을 하게된다면 오빠랑 해야지를 거쳐 지금 당장 오빠랑 결혼할꺼야로 마음이 변하는데 무려 17년이 걸렸다 장기연애라는게 느긋하고 편안하고 익숙한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데 안알랴줌 나만 힘들 수 없찌! 올봄에 나이도 있고 생리가 불규칙해져서 검사했더니 예상은 했지만 이래저래 수치가 많이 안좋아서 난임병원으로 옮겨서 오빠랑 나랑 둘다 검사 완료, 이노시톨, 엽산, 두유, 항산화제 등등 먹고 걸으며 자연임신 시도도 해봤는데 이번엔 시험관아기 시도도 해보려고 한다 내 주변에는 아이 낳은거 후회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부부 둘이서만 여행 많이 다니며 재미있게 살겠다고 아이를 갖지않기로 한 부부들도 있는데 이

올해의 사진첩 대충 긁어모아봄 [내부링크]

대충 몰아써보는 올해 얘기 워낙 배달음식을 안먹는 편인 우리도 못나가니 집에서 도미노피자랑 교촌이나 푸라닭 푸라닭은 스티커 20개도 넘게 모음 헤헤 ^^ 그나마 한산한 곳이라 제일 만만하게 자주 간 붓처스컷 돈까스랑 덮밥이 맛있는 힙지로 진작 여동생 박사학위 취득 파티는 투뿔등심 여기 하이볼에 위스키 입맛대로 선택 가능 어느날이었던가 힙지로 진작 찍고 곧바로 부타이로 가서.. 마제소바 2개 주문하면서 한릇은 고기추가 했더니 내앞에 줌 ㅋㅋ 많이 먹게 생겼나 어딜 가든 뭐든 특, 큰거, 추가 이런건 다 내앞으로 우리의 첫 푸라닭 오빠랑 17년 만나면서 2번째 먹은 닭갈비 우울한 일이 있어서 왕창 먹고 또 먹고 아주 언제 울었냐 싶을 정도로 먹음 그러하다 또 진작 몇번 갔던 힙지로 청와옥 강창구찹쌀진순대가 좀더 고기 느낌 강하고 여기는 많이 다듬어진 맛 10년쯤 궁금해하던 곳 이병철회장 맛집이라는 을지로 라칸티나 새우는 선도가 너무 아쉬웠고 고기 굽기는 삶은 듯한 느낌의 옛날 양식당 느

2020 크리스마스 이브 [내부링크]

코로나로 별거 못해도 크리스마스이브 기분내러 나가는데 예약도 없이 일단 나가는 패기 ️ 바에서라도 식사하자싶어서 들러본 붓처스컷에 자리가 마침 하나 있어서 크리스마스 디너도 성공적 나는 어른이니까 간만에 와인도 한잔 2주전쯤 크리스마스 선물 투어 갔다가 3가지를 마음에 품고 왔는데 오늘 가서 다시 보니 올해는 얘임 아우 귀여워 우리집에 가자 오빠랑 후딱 들어와서 어제 사둔 스타벅스 스트로베리 티라미수에 레몬생강차 스트로베리 티라미스는 딸기 아이스크림 + 딸기 풍선껌 맛 얘는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 올해 크리스마스도 무사히 즐겁게 보냈음 ️

이런저런 나석이랑 세팅 하소연 [내부링크]

작년에 산 나석 몇가지랑 한맺힌 세팅 얘기 재생 스피넬 세가지 중 아랫줄 오른쪽 핑크스피넬 한톨은 온라인카페에서 다른 회원분께 선물 보냈고 위의 레드스피넬(판매자피셜 제다이스피넬) 햇빛을 가려줘도 예쁘고 요 1부 후반대 레드스피넬 세톨 야보스키에서 샀는데 색도 깊고 정말 윤기도 촤르르 흐르는게 이쁨 역시나 빛을 가려줘도 예쁨 1mm 정도의 멜리다이아몬드랑 같이 하프 이터너티밴드 만들까싶다 재생 빛이 있으면 더 예쁘지만 역시나 빛을 가려줘도 예쁜 크리소베릴 재생 탄자나이트는 너무 약하다는 말에 들일 생각 없다가 세진젬 블로그에 특가로 뜬거 보고 ㅋㅋ 원래는 왼쪽의 파란 스톤만 하려다가 저 두톨의 색감이 귀걸이감으로 어떨지 여쭤보니 큰 차이 없다셔서 두개 샀는데 하나는 보랏빛이 좀 강함 사이즈도 다른데 어차피 귀걸이 사이즈 다른거 신경 안써서 괜찮음. 다만 캐드비가 많이 나오겠지 얘들은 관심 갖고 보던 분께 귀걸이 세팅 의뢰해서 작업중 위의 쿠션컷 한쌍을 사보고 탄자나이트에 빠져 허우적

사카이 미니백 [내부링크]

오빠랑 2020년 크리스마스선물 3번째 투어에서도 역시나 너만 보인단 말이야~~ 너무 후광 작렬하던 이 가방으로 선택 사카이는 언제 자켓을 하나 사봐야지 했는데 의외로 첫 아이템을 가방으로 시작 군더더기는 다 갖다버린 단순한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미니백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공홈에 보니 숄더끈 있는 버전도 있던데 조금 불편해도 끈 없이 간결한게 얘의 매력이다싶음 쇼핑백 디자인이라 들고다니면 매일 쇼핑한 기분 ️

서울의 푸른 별 (탄자나이트 귀걸이) [내부링크]

일전에 세진젬에서 특가로 산 탄자나이트 한쌍을 드디어 귀걸이로 세팅하기로 마음 먹고 디자이너분께 의뢰 스톤은 각각 9부대, 스톤 한쌍의 가격은 19만원 정도였다 세팅처는 비비블랑이라는 분이고 관심 갖고 보던 분인데 최근에 어린 아드님이 아프셔서 휴업중이시더니 근황에 가끔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단골분들 의뢰를 맡아하신다고 하시길래 나도 한번 비벼봄 ️ 내 목표는 2021년 안에 받는거니까 편하게 맡아달라고 부탁드림 떠오르는대로 몇가지 스케치 해보시겠다고 일단 스케치 받아보고 원하는 느낌이 있다면 그때 스톤을 받아보시겠다고 하심 밤하늘을 주제로 한 디자인을 요청했더니 밤하늘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이미지가 다르니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미지를 몇장 요청하셔서 위의 사진들 보냄 내 주문은 밤하늘 이미지를 담을 것(밤의 여왕), 윗사진의 별장식을 하나 이상 넣을 것, 보조석은 천연석으로(유색도 좋음), 헤일로는 선호하지 않음, 내가 이 스톤을 보고 생각난 내 최애 자켓과 어울릴 것. 며칠 후 받은

소룡아 사랑해 [내부링크]

재생 재생 2003년 6월 1일생 내 보물 소룡이가 2021년 4월 5일 밤 11시 40분에 강아지별로 떠났다 만17년 10개월을살았으니 종양으로 수술도 하고 긴 투병을 했는데도 종양을 이겨내고 명대로 살아냈다 싶어서 더 기특하고 고맙고.. 슬픔보다는 고맙고, 미안하고, 기특한 마음. 떠나는 날 하루는 전혀 거동을 못해서 종일 백허그도 하고, 마주보고 누워 팔베개도 해주고, 끌어안고 뽀뽀도 많이 하고, 도란도란 떠들고, 만나야 할 사람들 모두 만나고 못만난 사람은 영상통화까지하고 내품에서 평온히 잠들었다 늘 사랑 넘치고, 애교 많고, 배려심 많은 내 꼬맹이의 사랑스러운 육신이 이제 여기 없지만 우리가 여전히 많이 사랑해 소룡이한테도 괜찮은 삶이었을까?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까지 잘 지내

크리소베릴(feat.리커팅) [내부링크]

재생 작년에 구매한 크리소베릴 적당한 가격, 적당히 마음에 드는 색감에 반짝반짝 무지개를 뿌리는 모습이 예쁜데 중량을 살리느라 커팅이 심란했다 뒷면 큘렛이 심각하게 비뚤어져서 이참에 리커팅을 해볼까 하고 알아봄 나는 오벌은 썩 취향이 아니어서 라운드로, 면이 자잘하게 많은 것도 취향이 아니어서 라운드 브릴리언트컷으로 의뢰했는데 업체에서 말없이 라운드 포르투귀즈컷으로 커팅후 짠~ 하고 연락 ㅋㅋ 소룡이 보내고 얼마 안돼서 따질 기운도 없고 마음에 쏙 든다고 일단 받아봄 뭐야뭐야 받아보니까 역시나 전문가는 괜히 있는게 아님 재생 비용은 이 스톤을 살때 네고해 줄인 딱 그 가격이어서 얘는 리커팅이 운명이었구나 싶고 막눈인 내게도 반짝임이 업그레이드된게 느껴지고 단정한 매무새도 예쁘다 포르투귀즈컷을 찾아보니까 라운드 브릴리언트컷보다 중량을 살릴 수 있고, 다이아몬드보다 굴절률이 낮은 스톤에 적합, 반짝임 개선해서 내포물을 가리는 효과도 있다고 함 예뻐진 나석 그대로 조금만 더 감상하다가 세

제일 좋아하는 은반지 [내부링크]

인스타그램 제페토샵에서 산 골지리본심플반지라는 이름의 은반지 은으로 된 얇은 판에 은사를 말아준 반지인데 사이즈별로 구매하는 상품인데도 뒷면이 이렇게 트여있다 이 밴드의 반짝임도 좋고 유니크한 텍스처도 마음에 들어서 이 밴드에 내가 가지고있던 나석을 난집 작업해 넣으려고 작업하다가 뾰로롱~ 에메랄드의 고가 너무 높아서 중단 요청하고 이 에메랄드는 따로 세팅하고 실버밴드는 돌려받아보니 난집을 넣어보느라 이미 반지의 일부를 잘라서 짧뚱해진 반지가 못내 아쉬웠는데 짠~ 이렇게 뒤집어 착용하고 트인 공간에 알반지를 배치해주면 예쁘길래 자주 활용중 이 하트컷 핑크사파이어반지는 데일리로 편히 단독착용하려고 고를 낮춰 세팅했는데 착용하다보니 사람 마음이 조금더 반짝임 추가 제발.. 이렇더라 ㅠ 그런데 고를 낮춰 세팅한 디자인이라 다른 반지와 레이어드하면 이렇게 들뜨는 느낌. 물론 이건 이것대로 선적인 느낌이 시원해 보여서 좋아하지만 레고블럭처럼 딱 맞는 느낌으로 가고싶은 날은 요렇게 사이즈 조절

에디슨진주 귀걸이 [내부링크]

언제였을까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를 보고 진주에 관심을 갖게됐는데 막상 본 진주는 낮게 뚫린 내 귀엔 너무 무겁고 그림 속처럼 큰 진주는 드롭형이어도 아주 비쌌다 내가 어릴때 진주와 아쿠아마린을 좋아한 엄마의 보석함을 열어 주렁주렁 걸치고 소꿉놀이를 했는데 귀를 안뚫은 엄마의 진주귀걸이는 다들 이런 마베진주 클립형이었다 지금은 물려받고 잘 착용하진 않는데 엄마한테 물려받은 귀걸이를 볼때마다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를 언젠가는 커다란 물방울모양 마베진주로 오마주해볼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예쁜 진주귀걸이를 하나쯤은 들여봐야지 하던중 재작년 추석에 당시의 남친(현재는 남편) 아버지께서 용돈을 100만원 주셔서 평생 기념이 될만한 무언가를 사려고 고민 끝에 마침 다른 블로그에 올라온 이 진주귀걸이를 샀다 에디슨진주(유핵담수진주)인데 완전 구형에 사이즈도 10.5mm로 넉넉하고 광도 좋고 14k 심플 세팅까지 해서 가격은 25만원인가에 샀던 기억. 개인적인 인상인데 진주는 사이즈가 작으

접촉성 피부염 극복(트릴로지 미스트토너) [내부링크]

모두 내돈내산 좋은건 좋다고 말하고 아닌건 깜 ️ 왼쪽부터 원씽 병풀추출물, 트릴로지 하이드레이팅 미스트토너, 트릴로지 비타민C 부스터 트리트먼트, 트릴로지 바이탈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트릴로지 로즈힙오일 최근에 마스크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으로 굉장히 고생을 했다 하루종일 온 얼굴이 간지러워서 벅벅 긁고, 발진이 생겼는데도 참지 못하고 밖에서는 마스크 위로도 긁고.. 검색해보니 병풀 추출물이 좋다길래 급히 원씽 병풀추출물을 주문해서 올리브영에서 사온 미스트용기에 덜어서 수시로 뿌리니 간지러움은 약간 줄었다 접촉성 피부염 전에 주문했던 트릴로지가 왔지만 피부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못쓰고 두다가 미스트토너에 알로에잎 추출물이 들었다길래 미스트토너를 뿌려봤더니 3주 정도 지속된 지옥의 가려움이 하루만에 잡혀버림 ㅠㅠ 이게 뭐임 왜 고생한거임 ㅠㅠ 미스트토너 완전 추천 나는 네이버쇼핑 검색으로 토너 1병에 1만원 정도에 구매함 분사력은 처참함 ㅋㅋ 가려움이 잡힌 대신 얼굴에 각질이 엄청 두

입큰 플레인윈터 [내부링크]

내돈내산 겨울브라이트가 써본 아이섀도 팔레트 요즘 퍼스널컬러가 겨울인 사람들은 죄다 산듯한 입큰 플레인윈터 나도 사서 잘 쓰고있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색감 ㅋㅋ 맨위 팔레트는 내가 에뛰드로 구성한 팔레트. 어떻게 발라도 실패 없을 색으로 추려서 고민 없이 후다닥 바르고 나가기 좋음 색상은 윗줄부터 캐시미어크레마, 레이디얼그레이, 자색고구마라떼, 향기없는머스크, 눈의여왕, 카페모카 중간에 있는 팔레트가 입큰 플레인윈터 맨 아래 팔레트는 이니스프리 라이킷컬러 크리스탈모브 겨울쿨톤이라는게 옷컬러나 립컬러가 이미 강해서 아이섀도 컬러는 더 새로운건 없나보다 흑흑 나는 녹색이나 파랑색 아이섀도도 무척 좋아하지만 대다수 세련된 꾸안꾸 겨브들의 취향은 아닌거겠지 그리고 이 사진의 왼쪽은 릴리바이레드 도도빔. 도도빔은 블러셔로도 예쁘지만 부드러운 브러시에 묻혀서 탈탈 털고 눈두덩이에 발라주면 혈색 돌고 예뻐서 자주 써서 이런 색상을 한 팔레트에 넣어주는게 반갑긴 한데.. 4번 컬러는 블러셔로도 쓸

탄자나이트 귀걸이 [내부링크]

2019년에 이베이에서 6.34달러에 낙찰받은 귀걸이 그냥 구매하려면 가격이 50달러쯤 했던 기억인데 싸게 사겠다고 새벽 4시에 알람 맞춰 경매에 참여한 이럴때만 부지런한 나 ️ 이사진은 코로나 전에 찍은 사진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라운드컷 탄자나이트에 헤일로 보조석은 큐빅인 은귀걸이 그래도 자기도 탄자나이트라고 이색성이 있어서 하늘색으로 보였다가 돌아서면 보라색으로 보였다가 하는 점도 예쁘고 가끔씩 나도 클래식하고 취향 고급스러운 사람인척 하기 좋은 아이템 보조석이 큐빅이라 뿌얘질까봐 더 조심히 쓰고있다 치명적인 단점은 뒷면에 갑자기 힘들게 곡선을 넣어서 밀착감 뚝 떨어뜨린 점 나중에 이 스톤을 빼서 다이아몬드 헤일로 둘러 금으로 제작을 해볼까, 하는김에 퀄리티 좋은 스톤을 새로 구해서 해볼까

민소한우 광화문점 [내부링크]

지나다니며 궁금했던 민소한우 광화문점에 다녀왔다 창고43처럼 무쇠팬에 구워주는 집 등심 1(가격 53,000원), 안심 1(가격 53,000원) 주문 특이하게 삶은 고사리가 함께 나오고 고사리도 함께 팬에 구워서 다 구워지면 고사리 위에 고기를 얹어줌 오빠는 굉장히 고소하다고 느꼈다는데 나는 그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고소하고(사실 좀더 기름진거 좋아함) 적당히 풍미 있고 숙성을 많이 한 느낌의 살짝 푸석하고 부드러운 느낌 난 좀더 기름지고 덜 숙성하고도 원래 부드러운(촉촉 부드러움) 고기 느낌을 좋아해서 민소는 약간 푸석하게 느꼈다 숙성육 별로 안좋아하는 애가 붓처스컷은 왜 자주 가냐고 묻는다면 그냥 그게 오빠 취향이고 내가 엄청 착하다니깐.. 웬만하면 주변에 맞춰주는 성격이라서 그러함. 진짜임. 제비추리 1 (가격 63,000원) 추가 제비추리는 파채랑 같이 구워주셨는데 양념이 적은 파채를 구우니 내가 좋아하는 꼬치구이집 대파구이맛 제비추리는 좀더 탄력있고 맛있었다 된장국 1(가격

내돈내산 겨울쿨톤 립스틱 (페리페라 품절대란,맥, 올파이어드업, 그리고 웨이크메이크) [내부링크]

퍼스널컬러중 색조의 무덤이라는 겨울브라이트의 요즘 최애 립컬러 왼쪽부터 페리페라 품절대란 맥 올파이어드업 웨이크메이크 스칼렛레드 웨이크메이크 아토믹레드 이쯤 되면 뭐야 다 빨간거네 하겠지만 이게 바로 겨브의 립컬러다 ㅋㅋ 품절대란 핫핑크에 노란끼가 살짝 돌아 형광 느낌이 나는데 이 사진에서도 크림까지만 바른 맨얼굴에 슥슥 바른거고 맨얼굴에 품절대란은 실패하지않는 선택 올파이어드업 핫핑크에 살짝 푸른끼가 있어서 맨얼굴에 바르면 살짝 컨디션 탄다 열이 좀 난다거나 컨디션 안좋은 날 맨얼굴에 올파이어드업 바르면 이상하게 거슬림 윗 사진에도 크림까지 바른 얼굴에 겔랑 메테오리트 구슬파우더를 살짝 바르고 올파이어드업 바름 그렇지만 나는 2016년에 첫구매해서 잘 쓰고 이게 2통짼데 위에 보시다시피 거의 다 써가 스칼렛레드 이거 바르고 맥 매장에 올파이어드업 재구매하러 갔더니 매장직원분이 오늘도 올파이어드업 바르셨네요 잘 어울리세요 했음 ㅋㅋ 실제 색은 약간 다른데 스칼렛레드는 핫핑크에 살짝

티파니 팔찌 [내부링크]

오랜만에 꺼내서 요즘 며칠째 착용중인 티파니 토글팔찌 막상 밖에서는 안찍고 잠옷으로 갈아입고나서야 사진 찍어보는 귀엽고 게으른 나 류마티스로 손목이 굵어져서 한동안 착용하지 않았는데 요즘 손목이 많이 좋아진 기념으로 착용중 그치만 아직 예전같지 않아서 약간 낑기고 불편한 느낌 ㅋㅋ 눈이 예민한 분들은 사진 보면서 어딘가 어색한데 싶은 기분이 들껀데 어디냐면!!! 스털링실버팔찌인데 세척이 귀찮아서 도금해버렸답니다 히히 작년에 도금집에서 이걸 도금 부탁드렸더니 "네? 티파니를요?" 하신걸로 봐서 나 정도 똘끼가 흔한건 아니란걸 알게됨 은제품 특유의 시원한 느낌은 없지만 세척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하고 손목만 완전히 정상화 된다면 몇달씩 안빼고 착용할 수도 있을 듯. 도금은 아마 1~2년에 한번씩 추가해주면 될듯한데 나는 완전 만족 여기에 자신감 붙어서 목걸이도 조만간 내맘대로 도금해버리려구 ️

창고43 무교점(콜키지프리 식당) [내부링크]

며칠전 여동생이 잘 아는 점집에 우리 부부 선물로 점 봐준다고 다녀왔대서 얘기도 들을 겸 같이 밥 먹은 날 자주 가는 창고43 무교점 콜키지 물어보길래 무료던데 했더니 형부가 밥 쏴요 저는 와인 한병 가져갈께요~ 하더니 오는 길에 근처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몬테스알파 까쇼 매그넘을 사왔네 한병은 한병이네 ㅋㅋ 시청 광화문 쪽에서 콜키지프리라니 너무 바람직하지 구운 고기와 즐거운 수다에 칠레나 미국의 적당한 까쇼는 그냥 찰떡이지 뭐 일단 창고스페셜 3인분 와구와구 먹으며 마시며 궁합이 좋다느니 내가 나중에 뭐가 될거라느니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소름이었던 부분이 내가 10년 넘게 마음 속에 생각만 하고있는 미래계획을 맞춤.. 어머나.. 해보래 잘 될거래 그런데 내 계획 속의 그 미래가 엄청엄청 먼 미래임 ^^ 나중에 정말 잘 되면 여기 인증해야지 ️ 처음 3인분 주문했던데서 남은 고기 알차게 구워먹고 2인분만 더 추가 왜냐면 나랑 여동생이 집에서 엄마빠랑 저녁식사를 또 해야해서 페이스 조

4년째 쓰고있는 내돈내산 천둥이네 비누 [내부링크]

타고난 피부가 썩 좋지 못해서 피부 좋아지는 법을 찾아 헤맨지 20여년째인 나는 몇년전부터 내게 맞는 나름대로의 피부관리 큰 틀을 찾았다 일단 내가 생각하는 좋은 피부는 탄력 있고 촉촉하고 윤기 있고, 각질 관리가 잘 되어 결이 곱고 혈색 좋으며,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등이 눈에 거슬리지 않는 피부. 사실 난 국민학교 1학년때부터 이마에 주름 있는 애라서 주름엔 관심 없고, 오히려 주름 없이 너무 팽팽한 얼굴이 어색해보여서 원치 않음, 그리고 난 아직 기미나 주근깨는 없지만 기미 주근깨도 거슬려보이지 않음 여기저기서 보고 듣고 읽어 내 피부에 테스트해보면서 몇년째 내가 고수하는 방법은 폼클렌저 사용하지않고 비누 쓰기, 화장솜 쓰지않기(아이리무버로 눈화장 닦아낼때만 씀), 기초화장 단계는 최소화,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끊기, 가끔씩 히알루론산 영양제 먹기 이중에서 비누는 원래 뉴스킨 산성비누부터 여기저기서 파는 수제비누까지 두루 써봤는데 최근 몇년은 천둥이네 비누에 정착한 상태 찾아보니

광화문 금용문 [내부링크]

요즘 꿔바로우 먹고싶을때 가는 중국집 차돌짬뽕 맛집이라고 듣고 작년 가을에 처음 가보고 반해서 그사이 10번은 가본듯 히히 여기 탕수육은 좀 임팩트가 부족했고, 깐풍기가 굉장히 맛있음 꿔바로우 42,000원 뜨거운 꿔바로우는 함께 나온 가위로 잘라먹어야함 안그러면 재채기 지옥에 빠진다고 어떻게 아냐면 성격 급한 내가 여기 가면 일단 재채기 1분 하고 시작함 식은 후에는 자르지않고 크게 한입에 먹으면 오빠가 좋아하지 뭐야 맛있는 녀석들 한입만 보는 그런 보는 재미가 있는건가 삼선짬뽕 15,000원 1그릇만 주문해서 반씩 나눈게 이만큼. 내용물도 아쉽지않게 들어있고 맵진않고 살짝 매콤한 맛 여기 삼선짬뽕도 맛있지만 차돌짬뽕이 진짜 맛있어서 언제 점심시간에 들러서 차돌짬뽕만 한그릇 먹어보고싶음 가격은 살짝 비싼 감이 있지만 친절하고, 비주얼도 만족스럽고, 맛있고, 주말에 가면 한가해서 다른 테이블이랑 아주 멀찍이 떨어져 조용히 노닥거리며 먹기 좋음 어제 먹은건데 이정도 양이면 보통정도 식

요즘 좋아하는 향수(아틀리에코롱 상탈카르망, 샤넬 넘버5 오프리미에르,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내부링크]

요즘은 임신 노력중이라 전처럼 향수를 매일 맘껏 쓰지는 못하는데 느낌상 착상기다 싶을 때를 빼고는 그래도 눈치껏 사용중 나랑 내 몸이랑 눈치게임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 정말 요즘 잘 쓰는 향수 및 향기나는 바디용품은 크게 3가지 아틀리에코롱의 상탈카르망 케이스부터 고급 고오급 가격도 미친듯 ㅋㅋ 향은 아뜰리에코롱 답지않게 첫노트의 시트러스가 도드라지지않아서 더 마음에 들고(난 시트러스를 선호하지 않음), 우드 + 바닐라 아이스크림 향기 지속력은 그럭저럭인데 확산력이 정말 너무 약한게 흠이다 포근하고 약간 달콤한 향인데 한여름에 뿌려도 민폐가 될 수 없을만큼 확산력이 약함 나만 아는 내 좋은 향기 로즈아노님은 꽤 확산력이 있어서 남들이 괴로워할까봐 조심스럽게 1뿌만 했는데 상탈카르망은 2~3뿌 해도 나만 알아 엉엉 그렇지만 내 코가 행복해하니까 만족 여름 에어컨 틀어있는 환경에서 정말 좋을 것 같아서 기대중 샤넬 넘버파이브는 오드퍼퓸으로 제일 많이 썼는데 몇년전부터는 오드퍼퓸보다는 오프

붓처스컷 광화문점 [내부링크]

오빠랑 조용히 밥 먹고싶을때 자주 가는 붓처스컷 지난번 방문까지는 못봤던 마스크 보관 봉투가 생겼네 나는 가방에 넣으면 되니까 필요한 사람 물어보고 내주면 더 좋을듯 요즘 식전빵은 왼쪽의 양파 포카치아가 맛있다 뜨거운 포카치아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코가 아니고 가염버터를 주는데 그런대로 맛있음 이날은 텍스맥스 샐러드 요즘 늘상 시저샐러드만 시키다가 간만에 텍스맥스 시켰더니 뭔가 덜 새콤하고 치즈는 너무 많아서 덜 맛있어짐 ㅠㅠ 원래대로 주십셔 제발 포터하우스 700g 예전에 여기서 포터하우스랑 티본스테이크 차이가 뭐냐고 물어봤는데 티본스테이크는 등심 많고 안심 적은거, 포터하우스는 등심/안심 비율 비슷한거라고 함(썰어낸 위치가 다른듯) 참고하셈 내가 여기서 제일 선호하는 스테이크는 뉴욕스트립인데 이날은 그냥 푸짐하게 펼쳐놓고 먹고싶었던 날 차돌라이스 그라탕 난 고기는 밥이나 국수같은 탄수화물이랑 같이 먹는걸 좋아해서 여기서는 차돌라이스 그라탕이나 프렌치프라이를 잘 시킴(국수 메뉴가 맛

겔랑 메테오리트 파우더, 이니스프리 포어 블러 파우더 [내부링크]

내가 좋아하는 파우더 2개 왼쪽은 겔랑 메테오리트 02 라이트 오른쪽은 이니스프리 포어 블러 파우더 겔랑 구슬파우더는 쓸때마다 색색깔 구슬아이스크림같고 향기도 좋고 ️ 제일 좋은 점은 피부를 매끈하게 보이게 해주는 점, 그리고 약간의 광택도 남겨서 구슬파우더 쓰면 아쉬운 이목구비지만 피부에는 귀티가 흐름 파운데이션을 끊고도 파우더를 좋아해서 기초화장 후에 파우더만 살짝 바르는데 겔랑 구슬파우더의 그 매끈한 피부표현을 따라갈 파우더가 없더라 얼굴에 펄이 고르게 발리는게 아니라 펄 들어간 구슬을 빼볼까 싶기도한데 그랬다가는 피부표현 느낌 자체가 달라질듯 해서 그냥 못빼고 쓰는 쫄보임 이니스프리는 포어 블러 파우더는 사진에 보이듯 입자가 굉장히 곱고 모공파우더답게 모공커버 효과가 아주 좋다 단점은 모공파우더답게 매우 건조하다는거 손에 들고있는게 20년 전쯤 고모한테 선물받은 메테오리트 컴팩트, 그 옆에 알록달록한 브러시는 함께 선물받은 겔랑 메테오리트 휴대용 브러시 이 컴팩트도 잘 썼고

황스젬에서 구매한 팬시 사파이어 [내부링크]

요즘은 트위터를 구경중 트위터에는 보석 수집하는 10대~20대 분들이 많고 거기 맞춰 금 작업도 하지만 은제품 위주의 공방도 많더라 스톤도 역시 비싼 스톤도 있겠지만 저렴히 이것저것 사서 세팅 재미 느낄만한 스톤이 많이 올라오는듯 황스젬은 세진젬 옆이라 지나가다 보긴 했지만 한번도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얼마전 크리소베릴 리커팅이 꽤 만족스러서 구경하다가 연핑크색 3.1mm 단순가열 스리랑카 사파이어가 예뻐보여서 4개 1세트 사봄 사진상 5번, 6번이 취향이라 일단 6번 한세트로 재생 짠 받아보니 더 예쁘고 벚꽃느낌 나는 여린 색이 맘에 든다 특히 2번째, 3번째 스톤이 예쁨 받고보니 이걸 어디다 쓰지 싶은데 ㅋㅋ 한세트 더 사서 하프 이터너티링으로 갈지 좀더 진한 핑크나 보라를 섞어서 써볼지 고민되네 귀걸이로 쓰기에는 색이 조금 연해보이는데 물방울모양 스톤 두개 구해서 귀걸이를 만들어도 예쁠듯은 하고 덧. 아 몰라 포스팅하자마자 다시 가서 5번 세트도 구매해버림

생일 이브 [내부링크]

오빠랑 둘이 느즈막히 저녁 먹고 집에 가는 길 여동생이 어제 나보고 많이 컸대 전같으면 생일주간이라고 생일 앞뒤로 3일씩 끼워서 1주일씩 생일파티 하더니 올해는 얌전하대 응응 사실 요즘 소룡이 보낸 여파로 가슴이랑 배가 좀 아파서 오빠랑 둘이 조용히 파티중 속이 편해지면 다시 시끌시끌하게 놀자 네이버블로그 일기쓰기 이벤트로 나도 오늘부터 2주간 일기쓰기 시작~ 아래의 태그 2개 달고 매일 일기 쓰면 된다고 함 네이버한테 용돈 받아봅시다 #블챌 #오늘일기

오늘도 즐거웠다 [내부링크]

오빠랑 백화점 구경하다가 이번엔 갑자기 프린트 가득한 티셔츠에 꽂혀서 올해 생일 선물은 막스마라 위켄드 티셔츠 2개 ️ 물론 직구로 사면 엄청 싸겠지만 백화점에서 사서 쇼핑백 흔들며 다니는 재미도 좋아 매우 산뜻하고 예쁜데 1벌은 내 사이즈가 없어서 수요일에 다시 가서 받기로 함 오빠가 코로나 걱정으로 못나가게 하는데 아주 개꿀 또 놀러간다 ️ 종일 떠들고 위고에빅토르에서 작은 케익 하나 사고 저녁 맛있게 먹고 들어왔으니 올해 생일도 성공적 #블챌 #오늘일기

파이낸스센터 엘쁠라또 [내부링크]

며칠전 다녀온 광화문 엘쁠라또 우리는 샐러드나 빵, 이집 유명 메뉴인 가지요리 같은걸 따로 안시키고 메인메뉴만 주문했더니 음식 나오는 시간이 15~20분은 걸린듯(몇분인지 정확히 알려주진 않았지만 오래 걸린다고 안내해줘서 만족) 빵 한쪽도 공짜는 없는 집 식전빵 먹고싶으면 깜빠뉴와 올리브오일인가 주문해야함 ㅋㅋ 물은 공짜에여 참 고마워 와인이라도 한잔씩 시키고 기다리면 좋았겠지만 이날 오빠는 운전해야하고 난 요즘 소룡이 보낸 후로 잦은 위경련으로 고생중이어서 안마심 해산물 빠에야 32,000원 새우랑 쏙이 올라가 있고, 밥에 미친 감칠맛이 돈다 예전에 빠에야 맛집이라는 곳을 몇군데 가보고 큰 감흥이 없었는데 여기 빠에야는 진짜 맛있어서 박박 긁어먹음 제철 생선구이와 마카다미아 퓨레 33,000원 지금 제철생선은 옥돔이라고 함 생선을 얼마나 잘 굽는지 겉에 아주 살짝 시어링도 있고 속은 촉촉해 마카다미아퓨레를 생선에 콕 찍어올려서 잡솨봐 헤헤 후딱 다 먹고 제철 생선구이와 마카다미아

미아뜰리에 핑크오팔반지 [내부링크]

요즘 와디즈와 텀블벅 구경하며 펀딩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오빠 악력기, 내 옷, 오빠 찜질팩, 내 반지, 오빠 생강고, 내 스카프 등등 ㅋㅋ 아이디어 상품부터 시작해서 악세사리, 식음료까지 안파는게 없더라구 신기하고 재치있는 물건도 많고, 공동구매로 조금 싸게 살 수 있는 것도 좋은데 배송이.. 배송이.. 입틀막임 진짜 샀다는 것 자체를 잊어야 옴 펀딩으로 구매한 것 중 하나인 미아뜰리에의 천연 핑크 오팔 송이 반지 실버소재에 화이트도금된 1.5mm 사이즈의 핑크오팔 이터너티링인데 받아보니 색감이 좀 많이 들쭉날쭉하지만 이게 또 이대로 예뻐서 불만 없이 잘 끼고있다 가늘은 풀밴드라 불편하지도 않고 다소 볼드하고 옛스러운 다이아몬드 반지나 순금반지에도 젊은 느낌을 +1 해주는 느낌 화이트골드와 은반지랑 같이 쪼르르 스태킹하는건 당연히 예쁘고 처음 받았을땐 좀더 분홍끼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싶었는데 막상 착용해보니 전체적으로 희뿌연 느낌이라 레이어링 하기 좋은 듯 그래서 말입니다 얼마전에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엘쁠라또 [내부링크]

속이 조금 편해지기 시작해서 어제 동생이랑 생파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에서 만나기로 해서 가는 김에 조금 일찍 가서 롯데백화점 본점 들러서 어버이날 선물 살랬더니 백화점 앞이 너무나 쎄한 것.. 지하 매장 직원중에 코로나 확진된 분이 계셔서 휴무라고 또르륵 다시 파이낸스센터로 돌아와서 커피빈에서 가볍게 차 한잔 마시며 노닥노닥 나는 모로칸민트(오른쪽), 오빠는 레몬 유자 캐모마일티(왼쪽) 레몬유자 캐모마일티는 저 아래에 유자청이 한가득 ㅋㅋ 동생들 만나서 엘쁠라또 깜빠뉴와 올리브오일이라더니 정말 발사믹코는 한방울도 없음 ㅋㅋ 그리고 참돔 조각이 들어간 샐러드 저기 새하얀 치즈를 덮고 나온게 시그니처 가지요리 너무너무 맛있어 한치 구이 파슬리 들어간 소스와 구운 대파가 올라가있는데 양 적은거 하나가 슬플뿐 보들보들 너무 맛있어 동생들은 이네딧담 생맥주, 오빠는 샹그리아, 나는 화이트와인 글라스와인으로 1잔 제철 생선구이 2개 이날은 또 다른 생선이었는데 이름이 너무 낯설어서 잊어버림 역시

보석용 젤케이스 [내부링크]

얼마전 트위터 구경하다가 젤케이스 판매처 발견하셨다고 대리구매 해주신다는 분이 계셔서 2개만 요청드려서 어제 받음 밖에 나오면서 요즘 자주 가방에 넣어다니며 구경하는 보석들만 급히 꺼내서 젤케이스에 붙여봄 젤케이스는 위쪽 투명한 부분에 접착력이 있어서 투명한 부분 안쪽으로 나석의 테이블 부분을 붙여주면 됨 재생 윗줄 연핑크 8개는 황스젬에서 구매한 스리랑카산 단순가열 사파이어 3.1mm 2번째줄 네모네모 빨강이들은 인스타그램에서 gilyuda 라는 판매자에게서 구매한 판매자피셜 제다이스피넬 2mm 안팎이라더니 사이즈 매우 자유롭구요 맨 오른쪽 위의 마퀴즈컷은 라루스주얼리에서 구매한 단순가열 피전블러드 루비 근데 내 눈에 자꾸 핑크끼가 스침 재생 오른쪽 아래 노랑이는 젬락옥션에서 aabharanalk 라는 셀러에게서 구매후 황스젬에서 라운드 포르투귀즈컷으로 리커팅한 크리소베릴 케이스를 닫고 봐도 예쁘지만 진짜 묘미는 이거임 케이스를 열고 구경하면 아무래도 젤에 먼지가 붙겠지만 정말 너

머시온 실크 스카프 [내부링크]

짠~ 기다리고 기다리던 펀딩 리워드가 왔다 와디즈에서 펀딩한 머시온 실크 스카프 키도 작고 목도 짧아서 스카프에는 관심 없었는데 얘는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혹시 안쓰게되더라도 꼭 갖고싶었어 내가 구매한건 하니박 작가님의 숲속의 빨강 의자와 책 까레 사이즈 90cm ×90cm 선명한 색감도 예쁘고 한가운데 대담하게 쭉쭉 뻗은 붉은 선도 맘에 쏙 든다 어제부터 날씨가 따뜻해서 일단은 잘 보관하고 가을겨울에 착용해봐야지 가방에 주렁주렁 백참 다는거 좋아하는데 손잡이에 길게길게 묶어서 휘두르며 다녀볼까 정 안되면 예전에 캐시미어 스카프를 이동용 이불로 썼는데 ㅋㅋ 차나 기차, 비행기 탈 때 머리끝까지 덮어쓰는 이불로 쓰든가 그것도 안되면 표구해서 벽에 걸어도 멋지겠지 ️

지방시 빈티지 찻잔 [내부링크]

오랜 친구 스콘쏭(밍스)한테 선물받은 지방시 빈티지 찻잔 너 주려고 빈티지 찻잔을 샀어~ 하는데 포장을 풀어보고 싶지만 뜯었다가 집에 가는 길에 깨먹을까봐 안절부절하는 나한테 판매처의 인스타그램을 주욱 훑어보여주는데 스크롤 내리다가 맘에 쏙 드는 찻잔과 그릇이 보여서 오! 나 이런거 좋아해 했더니 밝아지는 스콘쏭 표정 내가 산게 그거야! 나는 무슨 복으로 내 취향을 꿰뚫어 보는 친구를 뒀을까

어으으.. 드디어 결혼 얘기 시작 [내부링크]

주말 얘기 토요일, 일요일 모두 잠깐씩 파이낸스센터로 나와 콧바람을 쐤다 토요일 저녁엔 파이낸스센터에 차를 대고 쉐이크쉑 종각점에서 햄버거를 테이크아웃해서 차에서 짭짭 지하 1층 커피빈에 들러서 나는 디카페인 커피, 오빠는 유자레몬캐모마일티 마시며 얘기 우리는 드디어 29일 토요일에 오빠가 우리집에 와서 인사하기로 했는데 오빠가 긴장되는듯.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크고 오빠 나이가 50대인게 제일 부담인듯한데 걱정마 내가 40대야 ️ 이건 오늘(일요일) 엄마아빠가 저녁에 이모 부부랑 함께 식사하신대서 간만에 오빠랑 저녁식사 1번으로 가볍게 끝~ 사진은 붓처스컷 신메뉴 타이망고 샐러드 텍스맥스 샐러드가 없어지고 새로 생긴 메뉴였는데 너무 배부르지않고 가볍게 먹기 좋긴한데 뭔가 아쉬운 맛 난 약간 피쉬소스 팍팍 친 쏨땀 느낌을 기대했자냐 저녁 먹고 또 커피빈에 앉아서 노닥노닥 남동생이 내 여동생한테 전화해서 오빠 인사오면 우리가 18년 연애하고 왜 이제서야 결혼할 생각이 들었냐고 물어보겠

풀무원 홍비빔면 [내부링크]

오늘 저녁은 이마트에서 연어회 사고 지난번에 우리가 좋아하는 홍면인줄 알고 잘못사둔 홍비빔면 2개 끓여서 오빠가 연어비빔면 만들어줌 만드는 방법은 음 일단 때려박기 ️ 홍비빔면 우와 매워 디짐 난 맵찔인데 매콤한거 좋아해서 울면서 먹고 ㅋㅋ 물 1리터 마시면서 먹는 애임 오늘은 연어회랑 먹었지만 기름기 넉넉한 차돌박이나 삼겹살 구워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다 #블챌 #오늘일기

결혼선물로 받은 웨딩드레스 무드등 [내부링크]

유기견 활동으로 친해진 sns친구가 결혼선물을 보내왔다 웨딩드레스같은거 로망도 없을 뿐더러 난 소소하고 잔잔한 관종이라 너무 큰 관심을 받거나 주인공이 되는게 부담스러워서 그냥 양가 가족들 모여서 우리가 좋아하는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걸로 결혼식을 대신할까 하는데 이렇게 예쁜 드레스를 무드등으로 매일 옆에 두게 됐다 그리고 우리 소룡이를 예뻐해주던 친구라 소룡이 사진으로 흰 면티랑 딸기우유색 작은 에코백에 직접 프린트를 해줬다 소룡이 닮은 그림을 어느 옷가게에서 찾았지? 하면서 편지를 읽다보니 sns에 있는 소룡이 사진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ㅠㅠ 감동해서 눈물이 왈칵 났다 매일매일 온세상에서 사랑받는 내 소룡이 #블챌 #오늘일기

더플라자호텔 더라운지, 회현동 야래향 [내부링크]

간만에 시청앞 더플라자호텔 1층 더라운지 노닥노닥 떠들기엔 호텔 커피숍이 최고지 근데 조용히 멍때리기에도 호텔 커피숍이 최고임 여동생이랑 같이 가서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오빠는 대추차 ㅋㅋ 그리고 카라멜 치즈케익 전에도 몇번 오면서 커피맛은 그닥이지만 프라이빗하게 앉아있기 좋아서 좋아하는 곳인데 의외로 카페라떼 마실만 하네 맥주, 와인, 위스키도 골고루 파니까 다음엔 차 두고 와서 낮술하자 하면서 계속 딴짓하느라 미루는 중인데 낮술 원함미다! 어서 날을 잡읍시다! 남대문 야래향으로 옮겨서 잘 튀긴 깐풍기도 먹고 아주 고급진 동그랑땡에 불맛 살짝 나는 난자완스랑 방앗간에서 나는 고춧가루 빻은 냄새 낭낭한 짬뽕 조미료가 부족한 맛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텐데 너무 내 취향 근데 매워 죽음 호호호 그리고 유니짜장 간짜장인데 너무 짜거나 너무 달지않고 딱 맛있음 돼지모임이니까 죄다 나눠먹고 ^^ 오빠 차 주차해둔 파이낸스센터 커피빈에 와서 마지막 커피 한잔 오늘 셋이서 6시간 동안 같이 놀

마일로 근황 [내부링크]

언니 강아지였던 소룡이가 멀리 떠난 후 마일로가 우울하고 힘들어해서 저녁마다 마일로 기분 풀어주러 동네 곳곳을 구경다닌다 그중에서 마일로가 제일 좋아하는건 시장 구경과 장보기 친구들 만나서 인사하는걸 좋아하는 다정한 성격에 그냥 못지나가는 LG베스트샵 아마도 반려동물용 cctv 같은거 진열한건지 강아지랑 고양이 인형 볼때마다 짖거나 유리를 건드리지않고 왼쪽 오른쪽 옆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친구의 이목 끌기 시도중 강아지인형이 뒷모습만 봐도 순둥해 보이는게 소룡이 닮았다 많이 기운 없고 슬플 때는 시장 초입 경성꽈배기에서 치즈도나쓰로 언니 잃은 슬픔도 이겨본다 눈밑 검은 곡선이 눈물 ㅠㅠ 아 진짜 그렇게도 싸우고 지지고 볶더니 이렇게나 정들어서 힘들대 마일로 조금 더 힘내자 #블챌 #오늘일기

오늘일기 [내부링크]

친한 동생이 결혼 축하한다고 모엣샹동 로제를 한병 선물해줬다 우왕 로제는 안마셔봤는데 아주 푹~ 잘 익혀먹을께 ^^ 내가 말이지 샴페인 익혀먹는데는 재능이 있어 그리고 드디어 인사오는 날이다 #블챌 #오늘일기

투머치토커 + 투머치토커 = ? [내부링크]

드디어 오늘 저녁 6시 인사 약속에 오빠를 데려가려고 일찌감치 오빠네에 가서 차 한잔 하고 떠들다가 출발전에 사진 찍었는데 오잉 내 입술 왜 저럼 ㅋㅋ 하고 많은 옷중에 오늘 입고싶은 옷은 2만5천원인가 주고 산 자라원피스 오빠네 어머니께 받은 반지 끼고 오빠가 사온 초콜렛 들고 우리집으로~ 야 이거 봐라 우리엄마가 사윗감 인사온다고 꽃장식 주문함 얘기는 잘 됐고 분위기가 화기애애 하다못해 5시간 30분 동안 수다떨다가 집에 가면서 이름 얘기하고 감 수고했어 오빠 수고했어 나새끼 #블챌 #오늘일기

강아지 제단 [내부링크]

오빠네 집에는 소룡이를 위한 제단이 있어 맘 잡고 물 마시면 작은 몸으로 한번에 200ml 쯤 마셔버리기도 하던 우리 소룡이가 좋아하던 깨끗하고 시원한 물 마시라고 소룡이가 좋아하던 꼬마 크리스마스 트리도 매일 켜준다 우리 애기 가고나서 등쪽 털을 조금 잘라놨는데 가끔 맡아보면 그리운 소룡이 냄새가 아직도 가득해 오빠가 가끔 특식도 조금씩 올려준다 너무너무 슬프고 보고싶은데 늘 조용히 위로가 돼주는 우리 오빠 #블챌 #오늘일기

귀여운거 보고 가 [내부링크]

오늘의 귀여운거 보여준다! 여동생이랑 나랑 마일로 저녁 산책에 시장 입구 경성꽈배기 들러서 도너츠 사서 집에 오는 길에 고양이들이 있는 휴대폰 매장 앞에서 칭그야 나랑 놀자~ 하는 마일로와 전투 태세의 고양이 군단 우리 마일로 눈치가 조금 부족해서 힁힁 그르지마아~ 놀자~~~ 살짝 충치가 생긴 사랑니 한개를 어차피 칫솔이 닿기 힘들어서 관리가 어렵다고 발치하기로 했는데 그게 오늘이었어 대기시간 30분을 공포에 떨다가 막상 발치할 때는 느낌이 없어서 허탈 집에 와서 피곤해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몇시간 살짝 두통이 있다가 이제 편해졌다 #블챌 #오늘일기

탱글엔젤 브러시로 정수리 볼륨 만들기 [내부링크]

요즘 정수리 볼륨 근황 늘 드라이 롤빗으로 띄우다가 얼마전부터는 탱글티저나 탱글앤젤 브러시로 띄우는데 이게 더 힘이 잘 받는 느낌 일부러 엽사 찍은거 아니고 이렇게 생겨먹은걸 어떡하라고 우선 빗으로 가르마를 기준으로 볼륨 넣을 곳 1~1.5cm 뒤에 빗을 올리고 브러시를 가르마 쪽으로 밀어주되 브러시를 살짝 띄워준 채로 드라이어 뜨거운 바람 주고 식힘 이때 브러시를 띄우지않고 두피에 댄 채로 열 주고 식히면 더 강하게 볼륨이 살긴하는데 대신 각짐 ㅋㅋ 각지면 롤빗으로 한벌 굴리면서 열 주고 식히면 볼륨이 예쁘고 강하게 살긴 하더라 대충 완성은 이런 늭낌 오늘의 기쁜 일. 마일로가 한달여만에 야외 즐똥하셨다는 속식 아니 무슨 산책을 1시간 해도 응가도 쉬야도 안하는건데 #블챌 #오늘일기

겨울쿨톤에 착붙 페리페라 진찐체리 [내부링크]

보통은 매트한 립스틱을 좋아하는 내가 요즘 좋아하는 글로시 립틴트 페리페라 진찐체리 겨울브라이트톤인 내게 생기를 넣어주는 체리레드 색상에 촉촉하고 반짝거리는데 적당히 착색도 괜찮고 글로시타입 치고는 지속력도 생각보다 좋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르고있는다면 점심 식사 후 한번쯤 덧바르면 될듯한데 식사를 하면 아무래도 조금 지워지지만 커피 두어잔 마시는 정도로는 물론 커피잔에 립컬러가 묻어나지만 입술에도 아쉽지않을 만큼 남아있음 글로시한 덕분에 왠지 피부도 더 반짝여 보이고, 덜 피곤해 보이는건 덤 사진은 25~6호 정도로 어두운 피부인 내가 맨얼굴에 바른거고, 피부화장 살짝 밝게 해준다면(내 경우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지않아서 무색 파우더 살짝) 조금 더 화사하고 붉은 컬러로 보임 겨울 브라이트인 내게도 만족스럽고, 여름 뮤트인 여동생도 좋아하는 컬러 그리고 나 자랑할거 있는데! 사진과 동영상에서 왼쪽 아래 파란거 2개 ㅇㅇ 드디어 블루 사파이어다 히히 산지는 모르고 단순 가열처리한 작고

힙지로 카페 앵글340, 붓처스컷 [내부링크]

오늘은 오빠가 인사 오던 날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여동생이랑 같이 힙지로 나들이 동네에서 만나서 오빠 차로 같이 왔는데 약속 시간 보다 일찍 나와서 놀다가 메가커피에 들어가 있던 아이를 데리고 옴 ㅋㅋ 오빠는 라임민트에이드, 나는 청계천라떼(코코넛라떼), 여동생은 바닐라라떼 그리고 초코 크로아상과 다크 초콜렛 쿠키 쿨라임보다 상큼한 라임민트에이드도 맛있고, 지난번에 마셔본 크림라떼(피넛크림라떼)보다는 가벼운 청계천라떼도 좋았고, 여동생의 달콤 향긋한 바닐라라떼도 모두 만족. 초코 크로아상 너는 진짜 존맛탱이구나 쩌기 그림 아래 쪼그리고 있는 애가 제 동생이구요 종일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따라 한가한 카페에서 성공적으로 끝난 천서방 우리집 입성기를 자축하고 코로나 끝나면 놀러갈 곳, 먹으러 갈 곳 수다떨고 많이 떠들어서 배고플땐 저녁밥 앞으로 가라 비가 안온다면 조금 걸어서 힙지로 진작과 부타이 제2막에 갈까 했는데 비가 오니 어쩌겠어 악천후에 코엑스에서 놀던 어린이는 다 커서 파이낸스

향수 취향 찾는 방법 [내부링크]

예전에 카페에 썼던 글인데 좋아하는 향수들을 프라그런티카에서 향조 분류해보니 내 취향이 내가 생각했던거랑 달랐고, 이렇게 취향을 파악하고나니 그후로 향수를 구매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되더라 사진상 오른쪽 상단의 메인 어코드에 집중 카페에서 긁어와서 갑자기 낯선 존댓말 ^^ 우디는 로망이지만 접근 못한다고 생각했고 일랑일랑+샌달우드 조합을 좋아하지만 샌달우드외에 우드는 제 갈길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플로랄과 파우더리 폭탄이려니 했습니다 그랬습니다 보시죠.. 제가 평생 써본 향수중 최고는 얘였어요 샤넬 넘버5 엘릭서 센슈얼 오프리미에르에 가까운 향 지금은 단종 우디 뭐죠? ㅋㅋㅋ 난 몰랐짜나! 화이트플로랄? 롸??? 저에게는 천사분들께 받은 크리드 화플 소분이 2개나 있는데 크리드 화플에 꽂히지 않았지 말입니다 데헷! 난 화플 취향 아닌줄 알았고요 10년 데일리 샤넬 넘버파이브 ㅋㅋ 우디 ㅋㅋㅋ 살려주세요 나란 막코 단종돼서 슬프다고 찔찔 짜는 템 조르지오아르마니 지오 뭐라구요? 화

다만프레르 홍차빙수 [내부링크]

저녁 먹으러 파이낸스센터 나왔다가 지나가는 길에 왠일로 다만프레르가 텅 비어있어서 냅따 들어감 ️ 밀크티빙수가 먹고싶어서 몇번을 시도했는데 테이블 간격도 좁고 사람도 많아서 못먹다가 오늘이로구나 싶어서 얼그레이빙수 하나랑 추천받은 쟈뎅블루라는 홍차를 주문 홍차빙수 포슬포슬한거 보란 말이야 신라호텔 망고빙수가 맛있는게 망고 자체도 잘 익고 맛있는걸 쓰지만 우유빙수를 포슬포슬하게 잘 관리해(아마도 온도 관리) 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도 밀크티얼음을 잘 관리해서 막 쌓인 눈처럼 포슬포슬한게 입에 넣으면 향긋함만 남기고 질척임 없이 슥~ 사라지는게 참 기분 좋음 홍차 문외한이라 자뎅블루는 뭔가 했는데 향을 넣은 홍차인듯 과일향, 바닐라 향이 나서 파운드케익이나 자그마한 구움과자 한입 먹는 느낌 여기 케이스에 케익류도 맛있어 보이던데 언제 여기서 홍차에 케익 몇쪽 주문해서 자체 제작 애프터눈티세트 만들어서 거하게 한번 즐겨봐야지 텅빈 매장에서 맛있게 먹고 옴 호호호

여러분 결혼은 늦어도 30대에 하세요 [내부링크]

아무렇게나 대충 스리슬쩍 결혼 준비중인데 세상에나 인사할 곳이 이렇게 많고.. 40대 류마티스 환자인 나는 피곤해서 죽는다 진짜 ㅠㅠ 그치만 일요일 낮에는 나를 친딸처럼 예뻐해주시는 작은아빠 작은엄마가 오빠랑 나랑 점심식사 초대해주셔서 돔페리뇽 한병 사들고 다녀옴 청량한 맥주 좋아하신다니까 샴페인도 좋아하시겠지 아마도 덕분에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축하도 많이 받은 즐거운 시간을 보냄 화요일에는 오빠네집 할머니 제사에 다녀옴 우리집이 제사가 빡쎈 편이라 약간 쫄았는데 오빠네집 제사는 완전 할만해보임 양심 없는 우리 엄마 아빠가 오빠네 제사 간소하다니까 완전 좋아함 ㅋㅋ 간만에 돼지모임 4명 모여서 콜키지 프리 광화문 창고43 옆건물 파이낸스센터 와인앤모어에서 와인 한병 살랬더니 요즘 아이스와인에 빠진 오빠가 아이스와인으로 부탁 벨트악스 아이스와인 피노누아로 만든거 사서 식전부터 단거 쭉쭉 약간 소떼른 생각나는 맛 내입맛엔 얘보다는 롯데에서 샀던 몰도바 아이스와인 리슬링 고기랑 된장찌

웨딩홀 상담(호텔 스몰웨딩) [내부링크]

8~9월쯤 가족들 모여서 식사를 하는 결혼식을 하려고 하면서 최근 검색하며 눈여겨 본 3군데가 있는데 그중 두군데를 다녀왔다 30인~40인 호텔 스몰웨딩으로 검색하면 뜨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의 주피터룸과 파크하얏트 호텔 더 살롱 아이웨딩이라는 어플을 통해 방문상담 예약을 했고 예약도 편했고, 알림도 문자와 어플 알림으로 와서 좋았는데 방문시 어디로 가야하는지 안내가 없더라고 ㅇ 두군데 모두 전화해서 확인하니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1층 프론트 왼쪽 끝 연회예약부서로 가면 되고, 파크하얏트는 3층으로 가면 매니저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린다고.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먼저 방문했고 1층 연회 예약 부서로 가서 이름 얘기하니까 이런 방으로 안내해준다 여기서 매니저와 스크린을 보면서 추가금 등 상담하고나서 30층에 있는 홀을 구경하고 내려옴 집에 가서 다시 볼 수 있게 ppt 자료를 챙겨준다 쥬피터홀은 1m 거리두기로 40명까지, 사각의 안정적인 모양새를 갖춘 예식홀인 쥬피터홀과 신부대기

롯데호텔 페닌슐라 라운지 애플망고빙수 [내부링크]

오빠가 간만에 신라호텔 망고빙수 먹고싶다고 노랠 불러서 아쉬운대로 롯데호텔 페닌슐라 라운지로 여기 옆에 자그마한 인공폭포도 있어서 도심같지 않고 좋아함 물론 오래된 호텔이고 늘 그렇듯 리모델링 없이 고풍스러움 쨘~ 여기도 역시나 애플망고빙수가 있고 신라호텔 라이브러리의 애플망고빙수와 구성도 가격도 비슷 가격은 6만원 맛은 신라가 우유 + 연유 느낌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얼음에 눅진하게 익은 애플망고를 위에 , 아마도 해동한 냉동망고를 우유얼음 아래 넣은 구성인데 비해 롯데는 우유 + 망고주스 얼음에 위에만 막 익어서 다소 너무 신선한가 싶은 애플망고를 올려줘서 전체적으로 가볍고 산뜻한 느낌 어차피 망빙을 썩좋아하진 않지만 내입엔 신라의 망빙이 조금 더 나았고, 오빠는 디저트답게 가볍고 상큼해서 롯데 망빙이 조금 더 맘에 든다고. 두군데 모두 얼음 관리는 매우 굿! 한참을 먹도록 포슬포슬한 얼음가루가 마음에 듦

여동생 생일파티 (조선호텔 홍연, 조선호텔 라운지&바) [내부링크]

여동생 생일을 맞아 아침에 작은 가방을 하나 선물했고 조선호텔 홍연을 예약해뒀대서 오빠랑 나랑 여동생이랑 셋이서 저녁식사하러 다녀옴 여기저기 다 빨강빨강 유린기 대자 튀김 실력이 어마어마함 닭고기는 부드러운데 튀김옷이 끝까지 새우깡 뺨 때리는 수준으로 바삭바삭 소고기 탕수육 대자 우리 엄마가 과한 욕심에 가끔 투뿔 한우 등심을 튀겨주시는데 미친건가 얘도 한우를 튀겼나 투뿔 등심 튀긴 맛이랑 비슷 탕수육 튀김옷은 아주 얇고 쫀득거리는 느낌 굳이 찍먹 안하고 부먹으로 먹어도 매력있는 식감인데 우리는 반만 부어서 반은 고기튀김처럼 먹음 샤오롱바오 위에 이게 뭐지? 싶었는데 먹어보니 캐비어.. 캐비어가 큰 역할은 못했지만 육즙이 맛있음 오늘의 대존맛 하가우 다들 하가우 좋아하니까 인당 2개씩 먹으려고 2개 추가 새우가 살아있는 새우를 막 잡아 쓴건지 탱글탱글하고 신선해서 너무 맛있음 하가우라는게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갈 수 없을텐데 어디에서도 못먹어본 수준 고급 스시용으로 쓸 새우를 찐듯 아

시청앞 더플라자호텔 1박 [내부링크]

얼마전에 특가에 쿠폰까지 더해서 2인 조식 포함 총 169,000원에 예약해둔 프라자호텔 1박을 드디어 다녀왔어 방은 아주 작았고 들어가면 이런 느낌 정말 침대 하나로 꽉 차는 방인데다가 벽 양쪽으로 걸린 큰 거울 이건 뭐 딱 모텔 느낌 의도가 보이지만 우리는 부부니까! 쿨쿨 잠만 자고 옴 ㅋㅋ 창밖 풍경이 서울시청 광장인데 저 끝에 청와대 보여 진짜 여러모로 특이한 호텔이야 욕조 없이 샤워기 뿐인데 어매니티는 추억의 몰튼브라운이었어 가끔 선물하거나 선물받거나 하면 기분 좋았는데 철수해서 아쉬운 브랜드야 여기서 만날줄이야.. 갑분 양말 자랑 나 요즘 귀여운 양말에 꽂혀서 매일 양말 산다 프라자호텔 1박용으로 이 양말 2개 가져옴 ㅋㅋ 저녁 먹기전에 산책 좀 하다가 코리아나호텔 1층 폴바셋에서 커피 한잔 했어 이날의 주얼리는 요즘 맨날 하는거라 아무 의미 없지만 다이아몬드 리본 귀걸이 요즘 컨디션 똥망이라 그저 초췌한 인간인데 귀걸이는 포기 못했어 쬐끔 보이는 핑크색은 요즘 잘 입는

몬스테라 알보 3호 분갈이 [내부링크]

얼마전에 들인 알보몬 3호 바텀이고 뿌리가 엄청 많다고 하셔서 분갈이한지 얼마 안된거니까 그냥 키우려고 비료나 몇알 올려뒀는데 뿌리도 궁금하기도 하고 스치기만 해도 화분에서 펄라이트랑 바크가 떨어지는게 신경쓰여서 분갈이 ㄱㄱ 원래 심어있던 화분이 20cm 슬릿분, 새 화분은 24cm 슬릿분 배수층 높게 쓸 생각 없고 그냥 이 화분에서 한 일년쯤 키우려고 바크는 큰 구멍으로 흙이 새어나가는걸 방지하는 정도로만 넣었어 그리고.. 짠~ 이것이 몬스테라 알보 3호의 뿌리다 헐 미친 이거 밖엔 할 말이 없네 ㅋㅋ 20cm 화분 가득 뿌리가.. 아아아.. 아아아.. 정신 못차린 나는 상토 7 : 펄라이트 3 정도로 흙을 배합해서 대충 다시 우겨넣음 아 몰라 대충 살아줘요 무서운거 봤으니 귀여운걸 보자 얼마전 들인 담티몬이 달고왔던 돌돌 말린 신엽이 펼쳐졌어 잎 크기가 훌쩍 커졌어 이전에 나왔던 잎보다 무늬는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꽤나 크고 귀엽지 그리고 엑스플랜트에서 샀던 무늬몬스테라 1호도

오제제 신메뉴 고기우동 [내부링크]

오제제에 돈까스 먹으러 갔다가 신메뉴가 보여서 주문해본 고기 우동 살짝 매콤한 국물에 직화로 구운 돼지고기 불고기를 올려주는데 진짜 맛있어 다만 고기랑 국수의 비율이 조금 아쉬운데 국수는 너무 적고 고기는 다소 많아 국수 양을 조금 늘리면 더 비율이 좋을듯 등심까스와 새우튀김이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로 늘 맛있지 커피빈앤 티리프에서 드립커피 한잔 콜롬비아 수프리모가 품절이래 언제 들어와요 내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우리집 주부는 밥하기 싫으면 붓처스컷으로 가.. 프렌치어니언스프랑 뉴욕스트립, 차돌 라이스 그라탕 서비스로 내주신 계절 야채구이 우리집 주부는 밥하기 싫은 날이 좀 많아.. 이날 서비스로 내주신 랜치드레싱 올린 양상추 이거 진짜 맛있었어 ㅠ 나한테 샐러드는 이렇게 시원하고 아삭하고 산뜻한게 최곤데 그런데.. 메뉴에는 없다 또르르 요즘 자주 먹는 간식은 여동생이 사다준 어포튀김이랑 알트하우스 녹차, 홍차 알트하우스는 제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처음 마셔보고 맘에 들어서 주문해놨는

2021년 크리스마스 선물 왔따! 다이아몬드 귀걸이 [내부링크]

며칠전 눈 오던 날 집에서 이것저것 일 좀 하다가 눈 쳐다보며 카페라떼 한잔 아직도 눈이 내리면 뛰어나가 눈싸움이라도 하고싶은 43살 결혼식 준비에 따라다니며 고생해준 여동생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 하나 선물해주고싶어서 몇가지 찾아보고 사진 보내줬더니 이게 제일 마음에 든대서 주문한 왼쪽의 난꽃 모양 목걸이 메인석이 gia 3부 마퀴즈컷 f컬러 내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른건 입체적인 리본 귀걸이 내껀 전체 멜리 다이아몬드 나 리본 안좋아하는데 리본 좋아하나봐 대혼돈 둘다 세진젬 셀비나주얼리 블로그에서 주문했고 2주정도 걸려 받았어 여동생이 받자마자 착용해보고 마음에 쏙 든다고 문신처럼 착용하겠대서 더 기뻤어 그리고 이 세상 깜찍함이 아닌 내 귀걸이 마스크하고 착용하면 좀 걸리적거리지만 예쁜데 뭐 어때! 그리고 뒷침이 가늘은지 몇번 꼈다 뺐다 하면서 뒷침이 살짝 휘었어 앞으로는 실리콘 피어리스로 착용하려고 휘어진건 수리 문의했더니 그냥 살짝 잡아주면 된다고해서 시간 날 때 방문하려구 목걸

몬스테라 알보, 담티몬, 개나리자스민, 사라세니아 [내부링크]

5년전쯤 교류하던 인친분이 몬스테라의 매력에 빠졌다고 매일 몬스테라부터 다양한 열대관엽식물을 올리셨는데 그때는 몬스테라 알보(애칭 알보몬)를 30만원 주고 사와서 애지중지하신다는 말에 엥? 고무나무같은거 완전 싼거 아냐? 열대관엽을 30만원이나? 했던 나는 요즘.. 잎 한장당 그때 가격의 10배 이상 오른 후에 얘가 예뻐보여서 허우적 허우적 살까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가격은 매일 오르고 ㅋㅋ 그렇게 1월 27일에 첫 알보몬 삽수를 들여 아직 눈자리도 없는 아이를 물꽂이로 잔뿌리 받고있는데 쑥쑥 자라는게 눈에 보이지않으니 답답.. 요즘 자주 들어가는 식물카페에서 오늘 이 아이 분양글 올라오자마자 고민할 시간도 없이 사버렸어 왼쪽의 잎이 너무 내취향이고 줄기 튼튼한거 봐 아직 물꽂이 중인 우리집 알보몬 1호 반은 녹색, 반은 산반 이런 무늬가 내 취향이야 하.. 얘네들 실물은 더 이뻐 진짜 창가 양쪽에 잘 자란 알보 하나씩 두는게 내 로망인데 두개체 들였으니 벌써 로망의 반은 해결됐네 그

몬스테라알보 3호를 입양했어 [내부링크]

뭐든 처음만 어렵다고 나 지금 알보 3호 거래하고 집에 가는 길에 딸기라떼 한잔 하는중이야 ㅠㅠ 죽갔네 뭐 또 꽂히면 지옥까지 따라가는데 이번엔 알보다.. 그리고 우리집 초록 근황은 꽃이 진 후에 천리향이 폭풍 성장중이야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는 사진 왼쪽 위의 잎을 새로 냈어 우리집은 남편이 더위 많이 타고 내가 습한걸 못견뎌서 서늘하고 건조하거든 그래서 그런지 아직 잎이 커지질 않네 그래도 색감 이쁜 것 좀 봐 ㅠㅠ 그 가짜핑크.. 필로덴드론 핑크콩고는 분갈이를 해줬더니 신나버렸어 분갈이 전에 나온 잎은 엉망인데 분갈이 후에 나온 잎 두개가 엄청 크고 예뻐 심지어 저 토분 모양 플분은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사본건데.. 화분 아래 구멍이 엄청 작아서 과습을 걱정했는데 흙은 잘 안마르는데 건조한 집에서는 이거라도 황송한지 건강히 잘 자라고 있어 개나리자스민은 두번째 개화중 물꽂이로 뿌리 받고있는 몬스테라 알보 1호는 눈자리가 생겼어! 근데 이 예쁜 자리 두고 저기에 생김 아놔 ㅋㅋ 지

2021년 연말 2022년 연시 조선호텔 숙박 [내부링크]

홍연에서 새로 주문해본 닭고기 캐슈넛 볶음 잔잔한 마라맛에 간이 꽤 있어서 4명정도 가서 맥주 한잔이랑 먹을때 먹기 좋을듯 우리는 공깃밥 추가해서 밥이랑 먹었어 생각처럼 쑥쑥 넘어가지않는 간이라 나중에 나온 탕수육이랑 투샷 밥 하나를 더 추가했샤.. 밥공기가 을매나 쪼끄만지.. 닭고기 캐슈넛볶음을 밥 두그릇으로 간신히 다 먹었어 반쯤 남겨서 집에 가져가서 밥 한공기에 계란후라이라 같이 먹으면 딱 맛있겠는데 우리집 식탐보스 오빠가 뭘 남기냐며 다 먹어버림 밥을 두공기나 먹었지만 짬뽕은 먹어줘야지 우리집 식탐 2인자가 시킴 그게 누구냐면 나 어느날인가는 밖에 나가고싶어서 오빠 운동 가기 전에 같이 무작정 집앞 스타벅스 저거 봐 몇년전 티파니 다이아몬드 전시회 기념품 에코백을 세상에서 제일 열심히 쓰는 남자랑 살고있다 어느날 좀 심심해서 엄마네 가서 마일로를 납치해서 같이 산책 마일로는 집에 안들어오는 애가 하네스 채우는데도 신난대 날 뭘 믿고 집에 못오면 어쩌려고 신나게 따라나섬 의심같

제주 그랜드하얏트 [내부링크]

얼마전 현대홈쇼핑 롯데관광을 통해 예약해둔 그랜드하얏트 제주 2박3일 수, 목, 금 일정으로 다녀왔어 날씨는 안좋았지만 시야 곳곳의 야자수와 동백꽃이 반가웠어 조식 가능한 식당이 여러군덴데 우리는 어쩌다보니 2번 모두 그랜드키친에서 먹었어 원래 우리가 예약한 상품은 8~12층이라는데 체크인하면서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21층 시티뷰로 욕실도 크고 침실도 크고 뷰는 다들 낮차분한 건물이라 볼건 없지만 뻥뚫린 시원함은 있더라 근데 내려다보면 무서움 ㅋㅋ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커피 한잔 하면서 예약 상품에 있던 리조트 달러 10만원도 쓸 겸 생전 처음 룸서비스 음식 주문해봤어 내껀 짬뽕, 오빠껀 치즈버거랑 하이난 치킨라이스랬나 짬뽕은 비주얼부터 훌륭하더니 여기가 짬뽕맛집이더라구 작은 바닷가재와 낙지, 대게다리, 톳 등등 풍성하고 감칠맛 넘치더라 치즈버거는 패티가 엄청 커서 오빠가 만족했고 치킨은 비렸지만 오빠는 괜찮대 한잠 자고 일어나서 야외 수영장에 가서 놀다왔어 사진에 내 손가락 뻑큐 아

오제제 광화문점 [내부링크]

sns에서 돈까스 맛집 찾아보다가 말차우동 비주얼에 반했던 서울역 오제제가 자주 가는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지하 3층에 생겼지 뭐야 냉큼 달려가봤어 대기가 길어서 전호번호 입력해놓고 바로 윗층 커피빈에서 커피랑 번트 치즈케익 먹으면서 편하게 웨이팅 바로 입장하라는 문자를 받고 갔는데도 문앞에서 한참 기다렸어 테이블 수에 비해 종업원 수가 너무 적더라 밥공기 크기 보소 숟가락만함.. 말차 자루우동이 먼저 나왔어 쫄깃쫄깃 매끈매끈한 식감도 좋고 녹차향이 퍼지는게 너무 맛있더라 오빠는 안심까스에 새우튀김 나는 등심까스에 새우튀김 안심까스도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나는 등심까스가 진짜 평생 먹어본 돈까스 중 최고였어 튀김을 어떻게 이렇게 바삭하게 하며 고기는 이렇게 탄력있으며.. 더 대박인건 새우튀김 이게 감자도 아니고 뭐로 말은건가 궁금해서 여쭤보니 천사채로 말았대 큼직하고 신선한 새우에 과자처럼 부드럽게 바삭한 튀김옷이 너무 잘 어울려 근데 여기 제일 먼저 나온 우동은 원래 여자 앞에 주는거

친척동생 결혼식 [내부링크]

오늘은 사촌동생 결혼식에 다녀왔어 그랜드힐컨벤션의 그랜드볼룸이었는데 천장도 높고 버진로드도 엄청 길어서 예쁘더라 물론 내 사촌올케는 더 이쁨 예쁘고 착한 동생이 하나 더 생겨서 기분 좋아 간만에 마스카라 바르고 눈꼬리 아이라인도 그렸겠다 있는거 다 끌어모아 착용하기 내 결혼식에 착용했던 귀걸이도 다시 껴보고 햇살 좋고 bgm 좋으니 더 예뻐보였던 내 결혼반지 결혼식 끝나고 동생들이랑 집앞에서 커피 한잔 우와 벤티사이즈 매장컵 크기 좀 보소 들기 버겁고 커피 많고 좋네 갑분 식물얘기 무늬 싱고니움이 새잎을 올렸는데 뭐야 너 고스트네 그냥 키울까 하다가 전에 온라인에서 본 무늬 유도하는 방법이 생각나서 실험차 고스트 잎은 제거 펼쳐보니까 뽀얀 얼굴에 잎끝에 핑크 점까지 이쁘긴 정말 이뻤어 그리고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도 새잎 뾰로롱 어제는 필요한거 몇가지 사러 집앞에 나갔다가 강추위에 스타벅스로 빨려들어가서 간만에 시그니처 초콜릿 한잔 단음료를 썩 좋아하지 않아도 왠지 겨울 무드의 완성

얘들아 더플라자호텔 1박에 10만원대 [내부링크]

짠~ 데일리호텔 어플에서 오늘만이가격으로 더플라자호텔 핫딜이 떴길래 2월로 1박 예약했어 낮에 예약하려다가 다른 일로 대판 싸우고 때려치웠다가 스리슬쩍 화해했으니까 내맘대로 결제 ^^ 쿠폰도 사용 가능하니까 쿠폰 써서 추가할인도 받았엉

2021 김장, 1박2일 강릉 여행 [내부링크]

올해 내 김장 미션은 엄마네랑 작은집 김장 두탕 뛰고 김치를 두배로 받아오는거였어 작은집 김장에 갔더니 작은엄마가 나 일하지 말라고 새벽부터 일하셔서 내가 아침에 도착하니 일이 다 끝났더라 ㅠㅠ 덕분에 오빠랑 수육 잔뜩 먹고 커피랑 케익 먹으면서 수다나 떨다가 김치 잔뜩 받아왔어 김장김치랑 내가 좋아한다고 파김치, 오빠가 좋아할 것 같다고 갓김치에 깍두기도 조금 내년 김장엔 새벽 4시에 똑똑~ 할 예정 엄마네서도 김장하고 두통 받아왔는데 시어머니가 김장 안하신다길래 한통 가져다 드렸더니 좋아하셔서 다행이었어 그러더니 나한테 꼭 주고싶은게 있다고 옷방으로 부르시더니 밍크코트를 한벌 물려주셨어 근데 난 고기를 이용하지않는 털이나 가죽은 반대하는 입장인데 어쩌냐 ㅠㅠ 일단 받아왔는데 입을 수도 없고, 안입을 수도 없고 마음이 편치않아 ㅠ 김장하고 온 날 저녁에 오빠가 겉절이 또 먹고싶다고 수육 삶았어 매워서 많이는 못먹겠다면서 김치 저만큼 꺼냈던데 아니 그건 그냥 흰밥 한공기만으로 뚝딱할

춘천 우성닭갈비, 종로 이문설렁탕 [내부링크]

얼마전 볼일 보러 춘천 가는 길에 닭갈비 먹고싶다고 했더니 직장 때문에 춘천에 살고있는 남동생이 데려간 우성닭갈비 본점 넷이서 6인분에 떡사리 2개 추가 싸악 섞어서 익히는데 뭔가 양념이 부족하지않나 했거든 어느정도 익으면 깻잎이랑 양념을 추가해준다 그리고 촥촥촥 섞어준다 이거에여 그리고 나는 지평생막걸리를 시킨다 이거에여 닭고기에 양념이 잘 배게 떡이랑 양배추부터 먹기 시작 밥 두개 볶음밥 오빠가 일부러 닭고기를 조금 남겼는데 섞어서 볶아주진않고 볶음밥 따로 닭고기 따로. 볶음밥이랑 반찬처럼 그냥 먹어 ITX를 탈거라 산사춘이랑 소주까지 골고루 따줬다 닭고기가 신선해서 좋았고 양념은 적당히 돕는 느낌, 그리고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어주는 것도 맘에 들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한 것도 좋고.. 넷이서 왕창 먹겠다고 우선 6인분 시키고 더 시켜야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닭고기도 넉넉해서 배불리 먹었어 우성닭갈비랑 그 옆 1.5닭갈비가 꽤 맛있다는데 일단 우성닭갈비른 기본에 충실하고 부담없

강릉 엄지네포장마차 [내부링크]

강릉역에서 걸어서 15분 슬슬 걸어와 꼬막무침비빔밥에 육사시미 하나, 공깃밥 하나 양이 엄청 많다던데;; 둘이서 가볍게 클리어 나 어릴때 최애반찬이 꼬막무침이었는데 어릴때 이걸 먹어봤으면 울었을듯 맛있고 꼬막이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온다 비빔밥은 들기름 넣고 비빈 것 같은데 이 감칠맛 어쩔거냐고 징쨔 #원픽 #핫플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홍연 [내부링크]

어제 부스터샷 접종 전 포식하러 다녀온 홍연 간만에 깐풍기 달지않고 적당히 매콤 새콤 그리고 바사삭 튀김옷도 얇고 닭고기도 보들보들 탕수육보다 내 반지 좀 봐라! 중국집 갈 때 끼는 반지 다들 있잖아 헛소리임 모이사나이트반지랑 화이트 토파즈반지 겹쳐꼈는데 세상 이쁨 그리고 반지 못지않게 영롱한 탕수육 식사로는 해물볶음밥을 주문해봤는데 이거이거 물건이네 이렇게 쫄깃쫄깃 고슬고슬한 볶음밥이라니 너무 맛있다 짜장소스가 방해함 짜장소스 없이 그냥 먹는게 더 맛있어 재료도 계란, 새우, 오징어가 충분히 들어있어 다만 가격이 조금 거한만큼 비주얼도 조금 거해보이면 어떨까싶다 큰새우를 하나쯤 쓰든가 그런거 조선델리 올해 크리스마스케익 무슨 일이냐고 왜 이렇게 이쁘냐고 난 저거 사도 예뻐서 못자를듯 #원픽 #최애맛집

스타벅스 에그에그 샌드위치, 조선호텔 중식당 홍연 [내부링크]

요즘 남편이 빠져있는 스타벅스 에그에그 샌드위치 달걀도 듬뿍 들어있고 맛도 제법이야 근데 마요네즈를 조금만 더 넣으면 간이 꼭 맞을건데 스타벅스야 듣고있니? 보통은 이렇게 집에 포장해와서 브런치로 나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나 오늘의커피, 오빠는 아바라만 줄창 마시다가 요즘은 아이스 카라멜마끼아또 오빠가 커피숍 샌드위치 몇번 먹어보더니 이정도 맛에 이정도 가격이면 샌드위치집이나 빵집 샌드위치보다 나은거 아니냐며 우리 오빠가 천상 여자다 진짜 가끔은 집근처 커피빈에서 커피랑 베이글 배달시켜 먹기도 하는데 커피빈은 리뷰 보상으로 아메리카노 파우치 하나를 준다더니 배달에 따라옴 가끔 엄마한테는 친정집 근처 할리스에서 커피랑 베이글 배달시켜드리면 엄청 좋아하시더라 짠~ 갑자기 추워지던 날 커피랑 에그에그 샌드위치 2개 사서 집에 가는 힘찬 발걸음 텀블러를 안좋아해서 일회용잔을 끊기가 어려우니까 캐리어랑 종이봉투라도 집에서 열심히 챙겨다 재활용중 이날 샌드위치랑 커피 먹다가 오빠가 진지하게 카라멜

사가정역 쥬스토, 웨스틴조선호텔 홍연, 2022 커피빈플래너 [내부링크]

얼마전 여동생 단골집 사가정역 쥬스토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 이거 정말 맛있었다 1인 1판 가능한 작고 맛있는 피자 오빠가 주문한 홉스플래쉬라는 맥주가 오렌지필 향기 폴폴 나는게 꽤 맛있었고 페스카토레 파스타 문어를 살짝 튀긴건지 겉바속촉 응응 그거 2인분짜리 파스타인데 나혼자 두그릇 가능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 여기 전에는 고기 메뉴는 이렇게 맛있진 았았고 파스타, 피자 맛집이었는데.. 요즘 스테이크 메뉴도 맛있어짐 살짝 훈제 향기 나고 맛있어 근데 고기 아래 야채 중에 꽈리고추가 복불봅임 어마어마하게 매운거 한조각 걸려서 이날 돼지 프로젝트 포기하고 주방에서 우유 받아다 찢어질듯한 혀를 우유로 달래다가 배불러버림 ㅠ 뽀리 파스타 초리조가 다져서 들어가있는데 감칠맛이 뒤진다 진짜 그리고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 하나 더 먹었자나 그랬더니 사장님이 서비스로 아이스크림 주셨자나 올리브오일 + 바닐라아이스크림 궁금했는데 아이스크림을 안좋아해서 집에 없어서 못먹어보다가 드뎌 먹어봤자나 맛있

로얄코펜하겐 화이트 모던 저그, 그리고 드디어 백신 접종완료 ^^ [내부링크]

짠~ 오빠가 자꾸만 전자렌지에 물 데운다고 웨지우드 머그 한놈을 돌려서 금박이 벗겨졌어 금박은 벗겨져도 그만인데 전자렌지 폭발하거나 불이라도 날까 무서워서 일단 물 데우는 용도로 저그를 하나 샀어 ㅋㅋ 어때 합리화 쩔었지? 도자기 저그를 하나쯤 사고싶었는데 때맞춰 사고쳐준 오빠 덕분에 바로 쇼핑 ^^ 친정집엔 페트병물도 사서 쓰고 냉온수 나오는 정수기가 있어서 물을 데울 필요가 없었는데 우리집엔 온수, 얼음 되는 정수기를 하나 놓으면 오빠가 얼음 쓰기도 좋고 딱일 듯 한데 오빠는 수돗물을 정수해 먹는다고? 하고 질색팔색 전기포트를 좀 검색해보다가 때려치웠어 이것저것 후기 보니까 사고싶은 마음이 싹 가셔버리네 ㅠㅠ 그래서 일단은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 저그로 물 데워마시고, 차차 정수기나 그냥 옛날식 주전자를 사든가 하려고 얼마전에 고모가 결혼선물로 로얄코펜하겐에서 티팟과 찻잔을 사주셨고, 웨지우드에서 머그잔과 찻잔을 사주셨잖아 이왕이면 집에 있는 애들이랑도 어울리는걸 사고싶어서 도자기

내 결혼반지 볼래? [내부링크]

드디어 내일 결혼식이야 어제랑 그제는 짐정리하고 오빠네로 짐 옮기느라 정신 없었고 이제 내방은 텅 비었어 엄마가 결혼식 이후에 자꾸 집 드나들지말고 오빠랑 시댁식구들 자주 만나고 빨리 적응해 살으라면서 내방에 짐 하나 못남기게 해서 진짜로 텅빔 오늘 시아버지께서 오빠를 잠깐 부르셔서 결혼반지를 전해주셨어 난 다른 디자인을 꿈꾸고있었는데 시아버지 취향대로 만들어 선물해주셨거든 근데 이것도 예쁘다 요며칠 손을 많이 쓰고 힘들었는지 손이 부어서 넷째손가락에 안들어가서 검지에 껴봤어 내일은 붓기가 가라앉아야 할텐데 안가라앉으면 또 검지에 비벼볼 예정이야 결혼 다이아반지는 심플하게 하고싶었고, 몇년전에 오빠가 선물해준(내가 고르고 오빠가 결제함) 이 3부 다이아몬드 펜던트를 좋아해서 이걸 반지로 리폼해서 매일 낄까 했거든 근데 저반지 받고 닮은꼴이라 깜짝 놀랬어 친척동생들이 누나 결혼 축하한다고 선물해준 샤넬 기초화장품 세트 주중 낮 결혼식에 참석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큰 선

안녕하세요 새댁이에요(파크하얏트 서울 더살롱 스몰웨딩 후기) [내부링크]

9월 15일 수요일 낮 12시 양가 친척분들 모시고 결혼식을 했다 드디어 끝났다고 오예! 파크하얏트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한 순간부터 나한테는 확고한 결혼식 컨셉이 있었어 플라워미팅때 해외 사진 몇장을 보여드리면서 내 컨셉을 설명드렸거든 열대로의 휴가 플라워실장님이 가능은 하지만 참고사진은 모두 야외라 실내에선 돈 들인만큼 예쁘지 않을 수 있다고 극구 말리셨어 특히나 더살롱은 옥색 벽 때문에 어색할거라고.. 하지만 나 진격의 링앤은 미친 컨셉충이란 말이야 그리고 나도 저 옥색 벽이 조금 거슬려서 옥색 벽의 존재감을 더 강한걸로 눌러주고싶었어 오빠도 혹시 내가 나중에 결과물이 마음에 안들어서 속상해할까봐 지금까지 파크하얏트에서 가지고있는 포트폴리오 중에서 화려한걸로 하나 고르자고 하다가 알잖아 나 고집 센거.. 오빠가 이왕 돈 쓰는거 결혼식은 신부의 날이니까 내 결정대로 해달랬어 고마워 ㅠㅠ 내 요구사항은 웨딩아치 장식과 테이블 장식 모두 프린스앤프리세스 같은 실루엣애니메이션처럼 윤곽이

신세계 맛집 까사빠보 [내부링크]

결혼식 피로가 가라앉기 시작할 때쯤 시작된 추석연휴 양가 부모님과 주변 친척분들 추석선물 사러 백화점에 간김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 6층에 있는 까사 빠보에 가봤어 메뉴구성이 우리가 좋아하는 힙지로 진작 비슷하더라 짠~ 후토마끼 아까미 들어간 후토마끼가 2만원대라니 가격이 살짝 과한듯 하지만 부드럽고 아삭하고 바삭하고 식감 난리났더라 아주 맛있어 특히 안에 들어있는 새우튀김 덕분에 식감도 맛도 굉장히 풍성하게 살아나더라구 그리고 나는 오빠한테 후토마끼 한입에 넣기 묘기도 보여주고 ㅋㅋ 비프카츠 이거 진짜 맛있더라 소스가 짭짤하니까 묻어있는 것만 먹고 더 묻히진 마 이집 진짜 튀김을 잘하더라 튀김옷 바삭바삭하고 고기는 보들보들 위에 뿌린 치즈랑 소스로 감칠맛도 잘 살렸고 난 이게 제일 특색있고 맛있었어 그리고 이집의 그 유명한 오믈렛 이 비주얼에 넘어가서 내가 몇달째 여길 가보고싶었거든 위쪽 토마토소스보다는 아래쪽 새우 들어간 소스가 난 더 맛있었어 근데 새우 소스에도 토마토맛 남

불가리 컬러 전시회 [내부링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불가리 주얼리 전시하는거 알지? 난 진작에 네이버로 티켓은 사뒀는데 요즘 스케줄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까 하다가 육체는 부서지든 말든 정신이라도 살려보자 싶어서 다녀왔어 첫번째 방은 루비가 가득했어 이번 전시는 도록이 망한 포샵으로 유명하잖아 도록을 안사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최대한 눈에 담아왔어 가기 전에 uv램프 하나 챙겨가서 루비에 비춰봐야지 했는데 바쁘게 나가느라 깜빡했어 누군가 가져가서 비춰보고 활활 타오르는 모습좀 보여주면 좋겠어 사진 찍기엔 조명이 안좋더라 나 불투명한 보석 취향 아니거든 터키석 안좋아하는데 구색이나 맞추려고 4mm 라운드 캐보션 10개 특가로 사둔게 다였는데 여기서 터키석의 매력을 깨닳았고 내 터키석의 세팅 방향을 정했어 이 전시에 고캐럿은 대부분 캐보션이나 슈가로프더라 오빠는 캐보션 별로고 역시 보석은 각 있게 쳐내야되는 것 같다더라고 아무래도 질이 좋은 스톤은 패싯, 조금 떨어지면 캐보션 연마하니까 그렇게 느끼나봐 근데 나도

결혼식 D-3 [내부링크]

오늘은 결혼식 3일전이야 예약해둔대로 오빠 머리 손질하러 압구정에 있는 바버샵에 다녀왔어 머리 예쁘게 잘 하시는데다 이발사분 눈썹이 너무 예뻐서 오빠 눈썹도 좀 다듬어달랬더니 이미 다듬어주셨대 평소에 손질할 수 있게 제품 추천해달랬더니 매트한 포마드 추천해주시길래 하나 사왔어 머리 손질 끝나고 근처 커피빈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텅 비었던 동네에 우리가 2~3년 안온 사이에 사람이 많이 늘어서 보기 좋다고 얘기하다가 창밖으로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나 17살에 압구정 처음 와본 얘기를 했어 고등학교때 가끔 야간자율학습 제끼고 와서 햄버거 먹고 로데오거리를 빙빙 돌며 걷다가 티셔츠 하나 사서 집에 오곤 했거든 그땐 낯선 교복이기도 하고, 20대가 위주인 동네라 여기에 있기엔 우리가 너무 어린가 싶었는데 42살에 들른 압구정에선 여기 있기엔 내가 너무 나이들었나 싶더라고..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반가우면서도 어딘가 슬픈 느낌이었어 오빠가 너 아파서 위축된거라고 아프지만 말래

한남동 포르멘테라 1차 가봉 [내부링크]

어제는 오빠 예복 1차 가봉날이었어 셔츠, 바지, 자켓을 맞춰서 세가지가 어떻게 나왔나 보러 다녀옴 바지 기장 때문에 결혼식 당일에 신을 신발을 가지고 와달라고 하셔서 달랑달랑 들고 감 신발 이쁘지 스몰웨딩이고 결혼식 자체를 좀 캐주얼하게 하고싶어서 이것저것 형식 파괴중이거든 내가 레이스슈즈도 꺼지라고 했어 오빠 신발이랑 예복은 우리아빠가 오빠한테 결혼선물로 사준건데(아빠 카드 주고 사라고 함) 생각해봐 오빠네 부모님은 오빠 옷이나 구두가 맘에 안들어도 자기 아들이 입고 신은거라 타박 못하잖아 우리 부모는 저 옷이랑 구두를 목청 크고 고집 센 자기 딸이 골랐을거 아니까 맘에 안들어도 타박 못하지 ㅋㅋ 아무쪽으로나 둥글게 둥글게 살면 되는거잖아 그치? 저 신발을 먼저 사고 신발을 염두에 두고 고른 옷인데 다행히 잘 어울려 오빠가 운동을 과하게 하는 편이라 백화점에서 슬림핏 셔츠 제일 큰 사이즈로 사입으면 늘 가슴이 살짝 벌어지고 어깨가 불편해보였는데 맞춤셔츠는 무슨 티셔츠처럼 편하게

찻잔 선물받았어(웨지우드, 로얄코펜하겐) [내부링크]

며칠전 고모가 결혼선물로 티팟과 찻잔을 사준다고 하셔서 같이 백화점 가서 구경했어 한바퀴 둘러보고 내 눈에 들어온 웨지우드 머그컵 4개 사달라고 골랐더니 큰손 우리 고모.. 점원을 부르더니 여기 있는 잔에 디저트접시도 무늬랑 갯수 맞춰서 꺼내달래 아니아니 고모 머그컵 4개만 내 의견 무시하려다가 그럼 머그 두개만 더 골라 보래고 뚜껑과 잔받침 있는 손잡이 없는 찻잔도 4개 산다는걸 간신히 말려서 2개만, 다행히 웨지우드 매장에 머그컵과 저 정사각 디저트접시 재고가 진열된게 다래.. 짝 있는 접시만 3개 추가 고모 나 저 접시 사주지마 저거 우리집 오면 김치 덜어먹는다고!! 그랬더니 고모가 그러래 김치 이쁜데다 덜어먹으래 하... 수요일에 받게 해달라고 배송지정하고 오늘 저녁에 집에 와서 확인 겸 엄마빠도 보여줄겸 오밤중에 언박싱 실물 정말 너무 이쁘고 알록달록 내 취향 내가 골랐으니까 ㅋㅋ 이 와중에 작은 머그 빨간색은 매장에 두개 있는게 색이 미묘하게 달랐는데 내가 고른거 말고 다

델라베일 웨딩드레스 가봉 [내부링크]

엄마 아빠의 고집으로 웨딩드레스는 구매하게 됐고 두군데 문의 후 차분하되 성의있는 답변이 마음에 들어서 삼청동에 있는 델라베일이라는 드레스샵을 선택해 방문해서 딱 한벌 입어보고 바로 계약 ㄱㄱ 했더니 5% 할인도 받았다 온라인몰에 구입, 대여 비용 모두 공개돼있는 점도 좋았고 샵에 디자이너님 한분과 핸썸이라는 포메 한마리뿐이어서 조용하고 차분해서 더 맘에 드는 곳 오늘 2차 가봉에 갔더니 짠~ 예쁘게 걸려 기다리고있는 내 드레스 지난번 1차 가봉(광목가봉)에는 사이즈가 조금 빠듯해서 살짝 여유를 주기로 했다 원래는 등쪽에 코르셋같은 마감인 디자인인데 난 깔끔한 뒷태가 좋고 어차피 결혼식 이후에 입을 일도 없이 그냥 기념으로 보관할거니까 지퍼로 마감하기로 했어 동네 돼지라 체중조절 포기했고 결혼식에 지퍼 터질까봐 차라리 여유 주기 ㅋㅋ 오늘 2차가봉 도비실크 드레스 원단도 광목보다는 두께감이 있고 안감도 있으니 살짝 느낌이 다른데 내눈엔 좀 타이트하게 해서 결혼식에 뜯어먹는게 예쁠까

마일로 근황 [내부링크]

여전히 산책이 좋은 마일로 주중엔 나나 여동생과 함께 동네 산책, 주말엔 남동생과 산 한바퀴 바쁘다 바빠 동생이랑 같이 산책하던 날 멀찍이 걷는 뒷모습을 찍어보려 했지만 할매! 빨리 와! 마일로 최애 코스는 집앞 재래시장 장도 보고 산책도 하고 강아지 친구들도 만나고 일석삼조래 어느날 동네 산책길에 만난 코기 어떤 할머니가 오프리쉬로 데리고 다니시던데 애기 성격이 좋아서 별 문제는 없었지만 위험해요 제발 줄 좀 산책 끝엔 언제나 집근처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사는 얘네 애미(내 여동생)를 유리문 밖에서 얌전히 기다리지 이날은 얘네 왕할머니(우리 엄마)가 이마트에서 뭘 사다달라고 하셔서 얘네 애미가 사러 들어간 사이에 길건너 화단에 앉아서 얌전히 기다리기 빨리 와 엄마 산책 다녀오면 에어컨 바람 쐬며 졸다가 자다가 다음날 또 산책 가고 산책길에 예쁜 고양이 친구 만나서 둘이 서로 한참을 들여다본다 둘다 예뻐 얼굴도 성격도 에어컨 바람 쐬면서 자기 발 꼬순내 맡으며 꿀잠 좋겠다 나도 좀

하트컷 화이트 토파즈 [내부링크]

내 보석 취향은 커봤자 1캐럿 안팎의 쪼꼬미들, 제일 좋아하는건 3~5mm 정도 사이즈의 몇부짜리인데 며칠전 트위터 벼룩에 뜬 하트컷 화이트토파즈를 보자마자 접선, 그리고 구매완료 ️ 올초에 세진젬에 방문해 구매하신거라고 몇캐럿인지도 모르겠고 일단 가로 길이 2.5cm 정도 ㅋㅋ 실제 육안상 확인되는 페더는 1개고 나머지는 젤케이스에 붙어있는 먼지 동영상 뒷부분에 보면 고가 어마어마 이런 짱돌을 갖게될 줄은 몰랐고, 그게 또 하트컷일 줄은 더더욱 몰랐는데 사진 보자마자 타이타닉에서 로즈가 받는 목걸이 대양의 심장을 오마주하자 싶어서 바로 구매 너무 커서 약간 문방구 뽑기같은 느낌이 있고, 세팅비가 메인 스톤 가격의 10배 이상 들겠지만 관종끼 도지는 날마다 착용해야지 내 목걸이 이름도 벌써 정했다 빙하의 심장

파르나스몰 폴리스 피자 [내부링크]

간지는 꽤 됐고 귀찮아서 밀린 김에 안쓰려다가 내가 지금 너무 먹고싶어서 올리는 포스팅;; 코엑스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가본 파르나스몰 폴리스 위치는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나오자마자 치킨시저 샐러드 맛있음 근데 약간 코스트코 치킨샐러드 너낌 그리고 너무 배불러 싹싹 긁어먹어놓고 이런다.. 우리는 건강한 돼지라 샐러드 좋아해 하우스 샐러드 하나 추가 이게 가볍고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1인 1하우스샐러드 하기로 함 베이크드지티 나 고딩때 친구 남친이 종로에서 피자랑 오븐파스타사준거 먹고 깜짝 놀랬었자나 세상에 이런 파스타가 있다니.. 근데 핏자헛이나 도미노피자에서 주문하면 배달하느라 그런지 그맛이 아니어서 아쉬웠거든 여기 오븐 파스타 진짜 맛있음 리가토니를 적당히 삶아서 오븐에 구운 후에도 모양이 살아있어 리가토니 씹는 맛 알지알지 피자는 큰 사이즈로 뉴욕치즈피자와 페퍼로니 피자 반반 넉넉한 치즈와 화덕에 갓 구운 구수한 도우 풍미가 좋았다 식감도 바삭, 쫄깃 난리남 엄마빠는 한판

한남동 포르멘테라 [내부링크]

며칠전에 오빠 예복을 맞추러 한남동 포르멘테라에 다녀왔다 그.. 왜.. 남자 정장 최고는 제냐(키 크고 늘씬한 체형), 덩치용 정장은 휴고보스라는 말이 있잖아 휴고보스 갔다가 오빠 몸은 너무 사이즈 왜곡이 심해서 핏도 어정쩡하고, 원단도 그냥그냥이어서 남자 맞춤정장을 검색하다가 유튜버 야생마님 영상 보고 여기 한번 가보자 싶어서 포르멘테라로 결정 우리가 선택한 원단은 아리스톤 나폴리 회색 체크로 자켓, 국산 남색 스판 원단으로 바지 자켓 원단이 조금 비싼거라고 하셨는데 설명 들어보니 자켓 가격이 바지 가격의 10배 정도 근데 너무 예쁨 실물은 더 예쁨 그 며칠전에 오빠 예식용 구두라고 쓰고 그냥 내가 예뻐서 고른 구두를 선물했거든 그게 물빠진 푸른색 드라이빙 슈즈라 거기에 매치할 옷으로 다소 캐주얼하게 보이는걸 선택 오빠 발이 길이는 짧고 발등이 엄청 높아서 뭘 신어도 발등이 불편해 하는데 토즈는 신발 내부가 넓어서 편하다고, 그리고 얇상한 외관과 멋드러진 색감은 덤 사진속의 멋진

춘천 토담숯불닭갈비 [내부링크]

몇달만에 보는 친한 동생이 지방에서 일하다가 휴가를 맞아 황송하게도 보고싶은 사람이 우리라고 해서 함께 춘천 토담숯불닭갈비 나한텐 간만에 서울 와서 우리를 픽업해서 춘천 데려가서 밥 쏘고 안전히 집까지 데려다주는 그런 동생 있어 전에 맛있게 먹었던 간장양념으로 5인분 먹고 1인분에 닭다리 2조각인데 5조각, 4조각 굽고 1조각 남았는데 1조각만 굽기 쫌 그렇지않냐며.. (그냥 더 먹고싶다고 하자) 1인분 추가해서 3조각 함께 구움 느린마을 막걸리를 팔길래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운전하는 동생 빼고 한병 나눠마시고 시골 느낌 된장찌개에 온갖 자극이 가득한 막국수까지 ^^ 막국수로 닭갈비를 싸서 한입에 먹으니까 입안에 숯불 향기가 와다다다 퍼지는게 황홀 ㅠㅠ 다음번엔 앉자마자 1인 1막국수를 끼고 닭갈비를 먹을 것 춘천 구봉산 카페거리의 투썸플레이스에 들러서 커피랑 쉬폰케익도 먹고 테라스에 나가 뷰도 감상하며 몇달만에 만난 반가움을 강아지들처럼 표현하고 왔다 요즘 결혼식 준비한다고 매일

웨딩드레스 구입 [내부링크]

오늘은 웨딩드레스를 보러 다녀왔다 스몰웨딩이기도하고 적당히 몸매 드러나는 심플한 옷을 좋아해서 찾아보다가 인스타에서 보고 관심 생긴 이 도비실크 드레스를 보기 위해 예약해둔 삼청동 델라베일 오빠랑 여동생 데리고 가서 이거 딱 하나 피팅해보고 셋이서 만장일치로 선택 여러벌 입어보긴 진빠질 듯 해서 걱정됐는데 한벌 입고 바로 맞춤 계약 ㅋㅋ 앞은 그대로, 뒤는 머리카락을 내릴꺼라 안보이겠지만 등을 살짝 파고, 샘플은 코르셋 형태인데 내껀 지퍼로 가늘고 긴 체형의 모델이 입은 사진으로는 치마부분을 좀 붙게 줄여야지 했는데 짧고 건장한 내가 입어보니 핏도 보정할거 없이 내가 원하던 느낌 다만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는 도비실크라 살을 좀 빼야해 엉엉 2년전엔 뼈다귀만 남아서 모두가 걱정했는데 엄마랑 오빠가 너무 챙겨먹이고 저녁밥을 매일 두번씩 먹으니 살이 밤벌레 부럽지않게 쪘다.. 밤벌레가 날 부러워할껄.. 이럴줄 알았으면 덜 쪘을 때 작년쯤 결혼식 할껄 낄낄낄 드레스 한방에 결정하고 근처 스

토파즈 가드링, 모이사나이트 가드링, 그리고 요즘 사는 얘기 [내부링크]

지난번 핑크오팔반지가 마음에 들어서 와디즈에서 이번 미아뜰리에 펀딩도 참여했다 남실남실 바다소리 반지 이 바게트컷들은 화이트 토파즈 세팅한 은반지 깔끔하고 얼음같이 시원한게 매력 있다 사각 쉐입이 왠지 얼음틀에서 막 꺼낸 얼음같아 토파즈는 보석 뒷면 금속이 비치는게 싫어서 안들이고 있었는데 얘는 왜 들였나면 아래 라운드컷 모이사나이트 반지랑 세트로만 팔아서 ㅋㅋㅋㅋ 그런데 이래저래 끼다보니 예쁨 잘 샀어 나새끼 모이사나이트는 종로 보석가게에서 몇캐럿대의 큰 사이즈로만 봤고 멍한 듯한 느낌이 왠지 썩 마음에 들어오지 않다가 엣시에서 멜리 사이즈 모이사나이트 가드링(은세팅 100달러 정도)을 보고 장난감으로 몇개 들여볼까 하던 차에 미아뜰리에 펀딩이 뙇 게다가 이렇게 두개가 세트인데 가격이 79,000원 안살 수가 없었어 올해의 훌륭한 장난감들이고 요즘 결혼 준비로 하는거 없이 바쁘고 피곤한데 얘 쳐다보면 기분 싸악 풀림 옆모습 보라고 이 가격에 만듦새 미친거냐고 스톤 갯수가 많고 은반

파크하얏트 호텔 스몰웨딩 계약 [내부링크]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하고 지난주까지 친척들 인사드리고 미루고 미루던 결혼식장 예약했다 지난주에 친구 스콘쏭을 만나서 하소연했던 내 저질체력을 오빠한테 완곡히 표현했고 토요일에 전화로 가계약 후 오늘 파크하얏트에 방문해서 계약 완료 날짜는 9월 15일 수요일 낮 12시 가족예식이라고 쓰고 오빠랑 나랑 단둘이 결혼식하게 생김 ㅋㅋ 민트색 벽과 커다랗고 둥근 기둥이 어색한 파크하얏트 더 살롱 지난번 방문에는 테이블 4개 세팅중인걸 봤고, 오늘은 빈 홀을 봤다 빈 홀을 보니까 더 어우야 싶지만 상담 첫날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주피터룸이 좀더 끌리더니 다음날부터 이상하게 이것저것 아쉽다고 생각했던 파크하얏트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여기로 결정 이방에서 기업행사 할 때에 저 창밖으로 보이는 전광판까지 대여해서 쓴다는 말을 들은 오빠가 저 전광판을 기념삼아 우리 결혼식 하는 2~3시간 동안 빌려서 우리 사진을 걸어볼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길래.. 내가 아예 우리 결혼식 라이브로 송출하자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