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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 하이볼 캔 위스키 소다 가격 도수 파는 곳 [내부링크]

대만 위스키로 유명한 카발란 캔 하이볼이 이번 글의 주제이다. 1. 카발란 하이볼 캔(KAVALAN HIGBALL WHISKY SODA) 이전에 제주 중문 면세점을 방문할 때 카발란 솔리스트 이노 바리끄를 구매하였다. 카발란 하이볼 캔은 카발란(KAVALAN)에서 출시한 하이볼 버전의 캔이다. 보통 이런 캔을 RTD라고 해서 Ready To Drink라고 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형태를 말한다. 찾아보면 알코올 도수는 5%에 카발란 위스키 용량이 12.5%가 첨가되었다고 하며, GS 편의점에서 한 캔에 60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이전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했던 스카치위스키 하이볼이 생각나는 듯한 제품이며, 카발란이라는 네임밸류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구매하였다. 나도 아직 카발란 위스키를 구매하여 보유 중이긴 한데, 아직 시음을 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위스키를 오픈하기 전 미리 맛보다고 생각하며 눈에 보이자마자 바로 구매하였다. 2. 카발란(KAVALAN) 대만의 위스키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 가격 도수 시음기 [내부링크]

이번 글의 조니워커 시리즈 중 골드라벨 리저브이다. 1.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Jonnie Walker Gold Rabel Rerserve) 조니워커 골드라벨은 시리즈의 위치상으로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15년 숙성된 그린라벨의 상위 버전으로 숙성 연수는 NAS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분명 그린라벨의 상위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그린의 인기 덕분에 가격이 역전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그래서 골드라벨의 경우 할인할 경우 6~7만 원 때에 구매가 가능하나, 그린라벨의 경우 8~9만 원 때에 판매가 되고 있다. 1995년에는 15년 숙성 위스키를 골드 라벨이라 불렀고 이후 18년 블렌딩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2011년에는 플래티넘 라벨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골드라벨 중에서 오래된 골드라벨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조니워커 18년 또는 플래티넘 라벨이라 보면 된다. 그래서 2012년에 NAS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된 골드라벨 리저브는 이전의 골드 라벨과는 완전히 다른 위스키라 보아야 한다.

제주도 막걸리(전통제주막걸리, 제주 우도 땅콩 생막걸리(전통주) 비교) 가격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제주도 여행에서 맛보았던 막걸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전통 제주 막걸리 제주도를 여행 갔을 때 마셨던 막걸리는 소금바치순이네라는 곳에서 방문해서 마셨다. 이곳에서 주문했던 안주는 돌문어 볶음과 보말국과 함께했다. 이 제품은 생 막걸리인지, 생 유산균이라는 문구가 있다. 가격은 식당에서 3000원 주고 마셨는데, 검색해 보니 일반 마트에서는 1500원 정도 한다고 한다. 시음기를 이야기하자면, 색상은 불투명하며, 탄산은 거의 없었고 유산균이 들어가서인지 약간은 상큼한 맛에 깔끔한 편이었다. 그리고 느껴졌던 단맛은 아스파탐이 들어갔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도수가 6% 정도인데 마셔보면 알코올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페어링한 돌문어 볶음과 궁합이 너무 좋았다. 이 막걸리는 라벨이 핑크색으로 되어있어 눈에 확 들어온다.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가볍게 한 막걸리는 참으로 좋았다. 그래서 맛과 향보단 분위기가 더 기억에 남는다. - 식품 정보 표

비아 사이공 라거(BIA SAIGON) 베트남 맥주 [내부링크]

베트남 나트랑을 다녀온 아는 형에게 선물 받은 바이 사이공 라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바이 사이공 라거(BIA SAIGON) 지금 생각해 보면 나도 베트남 도시 중 다낭을 놀러 갔었다. 거기서 마셨던 베트남 맥주가 맛나게 마셨던 기억이 있다. 브랜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이번에 얻게 된 바이 사이공 라거(병맥주)는 상당히 세련된 외관을 가졌다. 특히 용 문양이 딱 눈에 들어오며 하얀 병뚜껑과 은박지가 고급스럽게 하는 포인트이다. 이 맥주에 대해서 검색하다 보니 의외의 사실을 알았다. 전 세계 21개국 400여 개 양조장이 참여한 2021년 호주 국제 맥주대회(AIBA)에서 라거 부분 우승한 맥주이다. 그래서 라벨에도 GOLD MEDAL BREW라는 글귀도 확인이 가능하다. 2. 사이공 맥주, 비아 사이공(BIA SAIGON) 사베코(SABECO, Saigon Beer-Alcohol-Beverage Corporation) 사베코는 알코올과 음료를 주로로 하는

G7 까베르네 소비뇽 2022 칠레와인 [내부링크]

이 글의 주제는 칠레 와인인 G7 까베르네 소비뇽 2022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G7 까베르네 소비뇽(The 7th Generation Cabernet Sauvignon) 이 와인을 구매한 이유는 까베르네 소비뇽이라는 품종 때문이다. 얼마 전 베어풋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맛보고 나서 이 품종의 결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그런데 용량도 375ml로 작았다. 혼자 마시기엔 와인 750ml는 양이 좀 많다고 생각한다. 이 와인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보면 칠레의 마울레 밸리에서 생산되며, 까베르네 소비뇽 버라이어틀(한가지 품종만을 사용한 와인)이라고 한다. G7은 7세대를 이은 유서 깊은 와인 생산자라는 뜻으로 오래된 역사를 의미한다. 그리고 지나가던 편의점에서 이 제품이 눈에 띄게 되어 구매를 하였는데 가격은 7,900원에 도수는 13.5%라고 한다. 비비노 평점은 3.2점, Wine21에서는 비비노 보다 평이 좋지 못했다. 2. 마울레 밸리(Maule Valley

백종원 막걸리, 백걸리 가격 도수 파는곳 [내부링크]

이번글의 주제는 백종원 막걸리로 유명한 백걸리이다. 1. 백종원 양조장, 백술도가의 백걸리 백걸리는 백술도가라는 곳에서 만들어진다. 백술도가는 백종원 대표의 양조장으로 서울 사당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자료를 찾아보면 아직 특별한 스토리는 없고, 영상 자료로 봤을땐 규모가 크지 않았다. 백걸리는 무감미료 막걸리로 굳이 비교하자면 느린마을 막걸리 검은색과 경쟁하는 제품이라 생각된다. 가격때도 3000원 때라 비슷하고, 무감미료까지 타켓층이나 특성들이 비슷해 보였다 듣기로는 백종원 대표가 집에서 만들던 막걸리 레시피를 활용하여 제품화 시켰다고 하는데, 최근 감미료 아스파탐의 유해성에 대한 내용들이 언론에 주목 받는 시기에 이렇게 출시한거 보면 참 사업가로서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3가지 재료(쌀, 물, 누룩)를 섞어 발효시키고 3번 걸러내고, 영상 3도를 유지하는 용기에 저온 숙성을 했다고 해서 무감미료 333 제조법이라고 지칭한다. 알코올 도수는 6.5도이며, 현재 판매되는

조니워커 더블블랙과 그린라벨 비교 및 가격정보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조니워커 그린라벨과 더블블랙의 비교시음을 해보려고 한다. 1. 조니워커 더블블랙(Jonnie Walker Double Black)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블랙 12년에서 좀 더 스모키함을 추가한 제품으로 2011년 한정판으로 면세점에서 출시했는데 인기 좋아서 정규 라인업으로 편입되었다. 여러 채널에서 이야기를 들어봐도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고 인식될 정도로 괜찮은 위스키이다. 블렌디드 위스키로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가 40여 가지 이상의 원액으로 추가하여 기존의 블랙 라벨을 더 스모키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했다. 이때 쿠일라나 탈리스커의 원액의 비중을 강화했다고 한다. 해당 제품은 Nas이며, 현재 대형마트 기준에서 5~ 6만 원 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만약 면세점에서 보게 된다면 이 제품을 구매하기엔 다른 곳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 차이도 크지 않으니, 차라리 면세 전용 제품인 조니워커 블랙 트리플 캐스크의 구매를 추천한다. 2. 조니워커 그린라벨(Jonnie

제주항공 국제선 기내 면세점 위스키 및 주류 가격정보 [내부링크]

지인으로부터 제공받은 정보, 제주항공 기내 면세점의 위스키 가격정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한다. 기사를 찾아보니 2022년에 롯데면세점이 이곳에 입점했다. 1. 구입하는 방법 인천, 김포, 부산에서 출도착하는 국제선 이용 고객은 누구나 기내 면세품을 구입이 가능하다. 1) 기내에서 바로 구매하는 경우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면 기내에 비치된 책자(카달로그)를 보고 승무원으로부터 상품을 구매 및 수령이 가능하다. 그리고 해외로 출국할때 기내 주문서로 사전예약을 통해 귀국시 상품을 수령할수 있다. 2) 사전예약으로 구매하는 경우 를 할수도 있지만, 사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사전예약을 할수 있다. 단지 항공편이 결제가 되어 있어야 된다. 관련 사항을 [email protected] 로 주문이 가능하다. 상품을 전달 받으려면 항공기 출발 시간 기준으로 48시간 이전까지 가능하다. 동남아, 대양주 노선의 경우에는 72시간 이전이어야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2. 결제하는 방법 1) 현금

와일드터키 롱브랜치(LongBranch) 가격 시음기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와일드터키 롱브랜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와일드터키 롱브랜치(Wild Turkey LongBranch) 와일드터키는 유명한 버번 위스키 중 하나로서 한국에서는 버번3대장이라 불리는 위스키이다. 롱브런치는 와일드 터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인 매튜 매커너히(인스텔라의 주연) 제안에 의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에디 러셀의 고향인 켄터키의 화이트 오크통에 숙성시키고, 매튜 매커너히의 고향인 텍사스에서 자라나는 메스키트 나무 숯을 24시간 인퓨징한 제품으로 유명한 잭다니엘스의 링컨 카운티 프로세싱과 비슷한 처리를 거친 제품이다. 차콜 멜로잉 특성상 노말한 제품에 비해서 더 부드러운 바디감을 가진다. 롱브랜치 병의 라벨을 보면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위스키(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라 쓰여있고 그 하단에는 OAK & TEXAS MESQUITE CHARCOAL REFINED라 쓰여으며 그 아래에 에디 러셀(Eddie Russel

쿠보타 센쥬 긴죠 가격 도수 파는 곳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일본에서 구매한 쿠보타 센쥬 긴죠이다. 1. 쿠보타(KUBOTA) 내에게 일본 사케 하면 떠오르는 월계관과 닷사이 두 가지 브랜드가 떠오른다. 하지만 2023년은 어떻게 하다 보니 일본을 3번 가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눈에 들어오던 일본 사케 브랜드가 쿠보타(Kubota)이다. 쿠보타는 한국에는 아사히 맥주로 유명한 아사히 주조 주식회사에 양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쿠보타는 니가타 현을 대표하는 사케 양조 쌀 중에서 일본 내 생산량 2위인 고하쿠만고쿠를 사용한다. 그래서 라인업 전체적으로 목 넘김이 깔끔하고 가벼운 맛을 내는 매력적인 술 들이다. 아사히 주조는 1830년에 찹립한 이래로 양조하는 환경(논, 숲이 우거진 산과 풍부한 지하수)과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곳에 많은 투자를 하였다. 그리하여 쿠보타 양조의 핵심은 쌀, 물 그리고 직원이라 여긴다. 그래서 실제로 아사히 주조 쿠보타 홈페이지를 가면 양조하는 직원분들의 사진도 확인이 가능하다. 일본

이슬톡톡 폴라포(포도맛) 가격 도수 칼로리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이슬톡톡 폴라포 포도맛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이슬톡톡 폴라포 이슬톡톡은 하이트 진로에서 출시한 과일 맛, 저 도수의 주류이다. 폴라포와 합작하여 포도맛을 출시되었다. 캔의 패키징을 보면 포도맛 폴라포의 그림과 함께 과거 아이유가 광고했던 복순이 캐릭터가 눈에 들어온다. 캔의 색상도 포도맛을 연상하게 하는 보라색이며, 알코올 도수는 3%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리고 적포도 농축액이 0.65%(고형분 68%)를 넣어 포도맛을 냈다. 이슬톡톡하면 일본의 호로요이가 같이 이야기된다. 아무래도 이슬톡톡이 호로요이를 벤치마킹하여 출시한 제품이라 그런지 항상 비교가 된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1900원을 주고 구매했고, 호로요이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이다. 칼로리는 355ml 한캔에 196kcal 한다고 한다. 2. 이슬톡톡 이슬톡톡이 첫 출시될 때 제품은 복숭아 맛이었다. 그리고 광고모델이 무려 아이유였다. 당시 24세 복순이를 아이유가 광고했었는데 상당히 잘 어

장수막걸리(흰뚜껑) 가격 도수 칼로리 유통기한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국내산 쌀로 만든 장수 막걸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장수막걸리 장수막걸리는 서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막걸리로 그래서 우리나라의 대부분 사람들이 막걸리 하면 떠오르는 술이 바로 장수 막걸리이다. 그래서 이 제품을 양조하는 곳도 서울탁주제조협회라는 곳의 자회사인 서울장수주식회사로 제조사 이름에도 서울이 들어가 있다. 처음 막걸리를 맛볼 때 외국산 쌀로 만든 제품들이 더 많이 보였다. 그때는 국내산 쌀도 많이 남아돈다고 하는데 왜 외국산 쌀로 양조를 하는지 의문이 있었다. 그렇게 알게 된 사실은 외국산 쌀은 올해 생산된 햅쌀이 사용 가능하나 국내산 쌀의 경우 정부에서 몇 년간 가지고 있던 묵은 쌀(정부미)을 이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국내산, 외국산 중에서 무엇이 더 좋은지 판단하기 힘들다. 그래서 장수 생막걸리는 외국산 쌀로 양조한 초록색 뚜껑의 제품과 국내산 쌀로 양조한 흰색 뚜껑의 제품 이렇게 두 가지이다. 장수 생막걸리의 또 다른 별칭은 십장생이다.

독일 헬레스 맥주 프뢰칭거 헬(Flotzinger Hell)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던 독일 맥주 패키지 옥토버페스트, 헬레스 맥주인 프뢰칭거 헬(Flotzinger Hell)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코스트코 독일맥주 옥토버페스트 패키지 1.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가끔 부산을 가게 되면 부모님과 코스트코에 방문을 한다. 이번에 ... blog.naver.com 1. 헬레스 맥주 프뢰칭거 헬(Flotzinger Hell) 프뢰칭거 헬 맥주의 패키징은 딱 눈에 들어온다. 상단에는 노란색, 하단에는 빨간색이며, 중간에는 노란색의 커다른 원에 검은색의 글과 그림으로 쓰여있다. 노란색에 검은색으로 쓰인 글과 그림이 보기 좋다. 중심부에는 마차가 그려져 있고 마차 상단에는 HELL 하단에는 로젠하임(Rosenheim)이라고 쓰여있다. 이 맥주는 여러 세대를 걸친 컬트 맥주로 부드러운 홉과 뚜렷한 몰트 향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고품질 바이에른 맥아, 헬레타우의 홉, 콘스탄스 호수에 있는 테낭의 최고의 향기로운 홉 및

호가든 로제(라즈베리) 가격 도수 칼로리 유통기한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라즈베리가 들어간 밀맥주 호가든 로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호가든 로제(Hoegaarden Rose)- 라즈베리 호가든 로제는 처음 출시했을 때는 여성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었던 맥주였다. 당시만 해도 과일 맛이 나는 맥주는 드물었기에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호가든 로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맛을 가진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독일에는 순수령 이후로 정제수, 호프, 맥아, 효모 이외에는 다른 부재료가 첨가되지 않는다. 하지만 벨기에의 윗비어인 호가든의 경우에는 4가지 재료와 밀맥아 외에도 코리앤더(고수) 씨앗과 오랜 지필(껍질)이 부재료로 들어간다. 호가든 로제는 이 부재료에로 라즈베리를 추가로 넣어 양조한 맥주이다. 그래서 호가든 고유의 윗비어 느낌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핑크빛 맥주이다. 알코올 도수도 3%로 어느 자리에서도 잘 어울릴 술이다. 가격은 편의점에서는 4캔에 12000원, 대형마트에서는 4캔에 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2.

달빛유자막걸리 가격 파는곳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달빛유자막걸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달빛유자막걸리 달빛유자 막걸리는 서울장수(서울탁주)에서 판매하고 있는 과일맛 탁주이다. 이 제품은 무 아스파탐으로 천연감미료의 단맛(국내산 천연 꿀)과 은은한 유자 향을 즐길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원료는 100% 국산 쌀과 고흥 유자과즙을 가득 담아서 톡 쏘는 상큼함과 향긋한 유자의 향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맛은 유자의 산미가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은평구와의 MOU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하였다. 달빛유자막걸리는 2023년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대회는 맛과 품질 시장성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에 적합하는 평을 받았고, 고흥 과즙이 20%가량 들어갔다고 한다. 이 제품은 2020년 출시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넘어섰는데, 이렇게 한국의 쌀 가공품으로 이렇게 성공적인 게 상당히 좋아 보인다. 가격은 35

조니워커 블론드 가격 하이볼 뚜껑 칼로리 [내부링크]

이번 글의 내용은 조니워커 블론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조니워커 블론드(Jonnie Walker Blonde) 조니워커에서 최근에 나온 신 제품인 블론드는 23년 12월부터 출시된 하이볼 또는 칵테일용 위스키로 한국에서는 가격으로 보았을 때는 레드와 블랙 사이에 위치한 포지션을 가진다. 가격은 3후반~4만 원 초반 때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주로 대형마트나 데일리 샷 같은 인터넷 주류 앱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준비한 조니워커 블론드의 초기 물량은 4만 5천 개였지만 벌써 추가 주문이 들어갈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레드와 블랙 중간쯤이고 가격도 이 둘의 사이이다. 제품의 콘셉트 자체가 믹솔로지 즉 섞어마시기 위한 제품이기에 해당 포지션은 한국에서 가장 큰 경쟁자는 산토리 카쿠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블론드는 하단에 보면 Bright, Fruity, Smooth라고 쓰여있어 대강 어떤 맛일지 상상되게 했다. 알코올

치앙마이 공항 면세점 위스키 및 주류 가격 정보 [내부링크]

지인으로부터 태국의 치앙마이에 놀러 간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곳의 위스키 가격이 궁금하기도 했고 물론 기회가 된다면 구매까지 이어졌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무게와 부피의 문제로 사진을 부탁하였다. 밑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괜찮은 술들이 안 보였다. 그리고 여기엔 업로드하지 않았지만 현지 다른 마트의 가격도 제법 비싸게 느껴졌다. (히비키가 20만 원가량) 아래의 사진들은 치앙마이 공항 면세점의 가격 정보이다. 사진 날짜는 23년 12월이니 보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란다. 글 작성이 기준으로 원 마트 환율은 1 밧에 37.69원이라 이 가격으로 계산하였다. 1. 발렌타인(Ballentine) 숙성 연수 바트 원화(만 원) 30 12,950 48.8 23 6,200 23.3 21 * 2 9,030 34.0 21 5,320 20.0 17 2,500 9.4 12 1,500 5.6 Finest 790 2.9 제임슨 위스키는 1,150 바트로 4.3만 원이고, 스타우트 에디션은 1

더 글렌리벳 18년(Glenlivet 18) 일본 가격 비교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더 글렌리벳 18년에 대한 이야기이다. 1. 더 글렌리벳 18년(The Glenlivet 18) 우선 더 글렌리벳 18년 파는 곳과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한다. 내가 이 제품을 구매한 곳은 일본 후쿠오카의 야마야라는 리쿼샵에서 구매하였다. 가격은 7200엔이었고 텍스프리를 적용하고 5만 8천 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한국에서의 가격을 살펴보면 좀 어처구니가 없다. 우선 데일리 샷에서 검색해 보면 20~25만 원가량 가격 때를 형성함을 알 수 있고, 홈플러스에서는 30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가격차(20만 원, 비율로는 4배 차이)가 가장 큰 위스키가 바로 더 글렌리벳 18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더 글렌리벳 18년을 일본 특산품이라는 별칭까지 생겼다. 나도 이 정보를 접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6곳의 리쿼샵을 돌아다니고 겨우 구할 수 있었다. 지금은 한국인들 사이에

지평 평생막걸리 가격 도수 파는곳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지평주조의 신제품인 평생 막걸리이다. 1. 평생막걸리 평생 막걸리는 지평주조의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2023년 8월에 출시한 제품이다. 부산에 있는 본가에 가면 근처에 홈플러스 센텀시티점(대형마트)이 있는데, 본가에 갈 때마다 들려서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확인한다. 거기서 지평 생막걸리 옆에 있던 평생 막걸리, 딱 봐도 지평주조의 제품임이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한 병에 1500원으로 지평 생막걸리는 1900원이었다. 이 제품은 23년 5월에 새롭게 준공된 천안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라고 하며, 전통주 전문가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검사에서 품질과 맛이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이양주법을 재해석한 발효공법을 적용하여 발효과정에서 나오는 탄산을 부드럽고 깔끔하게 구현해냈으며, 제품 이름의 평생이란 단어처럼 평생 함께하면 영원히 좋은 탁주가 이 제품의 모티브라고 한다. 2. 지평주조 지평주조는 1925년 경기도 양평에서 설립된 양조장이 시발점이다. 벌써 1

베트남 넵모이(Nep Moi) 보드카 가격 도수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베트남의 보드카 넵모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1. 넵모이(Nep Moi)[500ml 30%, 700ml 40%, 375ml 55%] 넵모이는 지인이 베트남 여행 다녀와서 선물한 술이다. 베트남 보드카라고 불리는 술로 용량은 50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30%이다. 가격정보는 용량 500ml 도수 30% 기준으로 현지 마트에선 원화로 5,000원, 면세점에선 12,000원이며, 용량 700ml 도수 40% 현지 마트에선 6,500원, 면세점에선 12,000원 정도 한다고 한다. 라벨은 붉은색에 하얀 글씨로 NepMoi라 쓰여있고, Product of Halico라고 되어있다. 여기서 할리코(Halico)는 베트남 최대 주류 업체이다.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베트남, 일본, 한국의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이다. 관광객들은 베트남을 방문하는 동안 Nep Moi를 선물로 구입 많이 한다. 새로운 찹쌀의 특별한 맛과 순수 보드카를 혼합하면 베트남의 특성을 지닌 제품이 되었

잭콕 캔 잭다니엘 코카 콜라(코크) 가격 도수 비율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잭다니엘 콜라 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잭다니엘 코카콜라 캔 잭다니엘 No.7 위스키는 누가 말해도 유명한 술이며, 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위스키이다. 그런데 일본을 여행하다 발견하게 된 RTD 캔 형태의 잭다니엘 코카콜라를 발견하였다. 내가 이 제품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잭다니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속하면서였다. 구매하고 싶어 검색해 보면 한국에서는 구매할 기 힘든 제품이었다. (아래 사진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잭콕) 출처: Jack Daniel`s 공식홈페이지(잭콕) 고민 없이 구매하였다. 용량은 350ml에 알코올 도수는 7%라고 한다. 비율을 계산해 보면 잭다니엘 No.7 위스키의 알코올 도수가 40%이다. 따라서 350ml에 알코올 도수 7%를 맞추려면 60ml 가량 들어간다. 잭콕 캔의 비율이 1:5가량 된다. 혹시 이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분이 비슷한 맛을 내려면 1:5로 제조하여 마셔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타이거 맥주 종류와 라들러 포멜로 원산지 가격 도수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타이거 맥주 라들러 맛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중 포멜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타이거 맥주와 라들러 맛 종류 타이거 맥주는 싱가포르가 원산지로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 라거맥주와 라들러는 그레이프 푸르츠, 포멜로, 레몬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4갠에 12,000원이다. 알코올 도수는 라거 맥주의 경우 5%이며, 라들러는 모두 2%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라들러라고 하는 것은 맥주의 한 종류로 맥주에 음료수를 섞은 주류이다. 그래서 일종의 칵테일이라 볼 수 있다. 영미권에선 샌디라고 불리며, 독일과 그 인접국에선 라들러라 부른다. 그래서 타이거 맥주는 아시아 퍼시픽 브루어리에서 양조 되는데 이곳의 모회사가 네덜란드 회사인 하이네켄이다. 유럽의 지리를 살펴보면 네덜란드가 독일의 인접국으로 바로 옆에 있다.(그래서 독일의 영향을 받아 라들러라 부른다.) 2. 포멜로(Pomelo) 포멜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 귤속에 속하

여수밤바다 옥수수 막걸리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여수밤바다 옥수수 막걸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여수밤바다 옥수수 막걸리 여수밤바다 옥수수 막걸리는 아는 지인에게 선물을 받았다. 여수에 놀러 갔을 때 선물용으로 주기 좋을 것 같아서 샀다고 했다. 이 막걸리 패키징은 참 운치가 있다. 마치 여수의 바다에 절은 연인이 의자에 앉아서 야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커다란 달에 이 막걸리의 이름인 여수밤바다 옥수수 막걸리라 쓰여있다. 나도 이 막걸리를 마시면서 알게 된 사실은 여수의 특산물이 옥수수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막걸리는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가 함유(1%) 되어 고소한 맛과 향이 일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햇썹(HACCP) 인증 설비로 지하 200m 청정 암반수를 이용하여 국내산 쌀로 양조하였다고 한다. 보통 기념품으로 팔기 위해서는 생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아서 쉽지 않다. 그래서 살균막걸리로 유통되고 있다. 그리고 이승훈 국가 품질 명장이 품질을 보증했다고 한다. 2. 여수 개

쿠홀바우어 알테 리베 (Kuchlbauer Alte Liebe) 둔켈 바이스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쿠홀바우어 알테 리베 둔켈 바이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코스트코 독일맥주 옥토버페스트 패키지 1.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가끔 부산을 가게 되면 부모님과 코스트코에 방문을 한다. 이번에 ... m.blog.naver.com 1. 알테 리베(Alte Liebe) 둔켈 바이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옥토버페스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던 맥주 중 하나로 쿠홀바우어 알테 리베 둔켈이다. 패키징을 보면 밝은 회색 바탕에 아기 천사가 로고로 있다. 한 천사가 꽃을 다른 천사에게 선물 주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그 아래에는 Alte Liebe라는 문구와 Dunkel Weisse라고 쓰여있다. 그래서 이 제품은 독일 흑 밀맥주(둔켈)이며, 알코올 도수는 5.2%, 내 용량이 500ml란 걸 알 수 있다. 알테 리베 우리나라 말로 오래된 사랑으로 해석된다. 이 제품을 양조하는 곳은 쿠홀바우어이며 이곳은 독일식 밀맥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양조장이라 한다. 2. 쿠홀바우

삿포로 캔맥주 겨울이야기(한정판)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삿포로 맥주 한정판인 겨울 이야기이다. 1. 삿포로 겨울이야기 포항의 대형마트(이마트)는 멀지만 가끔 간다. 그곳에 갈 때면 넓은 주류코너를 보면서 재미를 느낄 때가 있다. 이전에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카오루 에일 구매할 때 이번 삿포로 겨울이야기도 같이 구매하였다. 한 캔에 2600원으로 편의점에서 구매한 가격보다는 저렴했다. 이 제품은 1988년부터 일본서 출시한 한정판으로 3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맥주이다. 이름 그대로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이 있으며 알코올 도수도 다른 삿포로 맥주들과는 다르게 5.5%로 다소 높은 편이다. 올해 겨울이야기 시리즈에는 밀 맥아를 일부 사용하여 부드러운 감칠맛과 깨끗한 뒷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패키징을 살펴벼 면 네이비 컬럭의 바다에 금빛의 글과 겨울을 상징하는 눈의 결정들을 볼 수 있다. 2. 삿포로(Sapporo) 일본 맥주 브랜드 하나로 1876년 차관이던 구로다 기요타카(2대 총리)의 지휘에 후카이도

테라 맥주 싱글몰트 가격 도수 칼로리 유통기한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국산 맥주인 테라의 한정판 제품 싱글몰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테라 싱글몰트 테라 맥주는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유명한 맥주 중 하나이다. 카스와 하이트의 양분해있던 두 시장을 테라가 들어오면서 삼파전으로 만들었다. 출시된 이후 공유를 내세운 광고와 청정 라거 이미지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였다. 그 테라에서 2022년과 2023년 두 번 한정판이 출시하였다. 첫해에 싱글 몰트, 2023년에는 싱글 몰트에 싱글 홈까지 사용하였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500ml 한 캔에 2,800원이었고, 4캔에 11,000원이다.(일반 테라와 가격은 동일하다고 한다.) 내가 맛보는 제품은 2023년에 출시한 싱글 몰트 프롬 테즈메니아는 국내 최초 싱글 몰트와 싱글 홈으로 만든 한정판이라며 홍보하고 있다. 싱글 몰트는 스카치위스키에서 증류시킨 원료가 보리 맥아만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개념이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호주 테즈메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만을 이용하였고, 그곳에 위치한

파바 장수 막걸리 쉐이크 가격 [내부링크]

1. 장수 막걸리 쉐이크 이번에는 장수 막걸리 쉐이크라는 독특한 제품에 대해서 리뷰하려고 한다. 이전 장수막걸리를 리뷰하고 나서 관련 자료들을 작성하다 보니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그때 발견한 파리바게뜨와 서울장수와 합작하여 만든 장수 막걸리 쉐이크가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방문한 파리바게뜨에서 장수 막걸리 쉐이크를 주문하였다. 메뉴판을 보면 가격은 4000원이고 칼로리는 410kcal 임을 확인할 수 있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는데 일반적인 쉐이크처럼 우유가 상당히 많이 들어갔고, 흥국 F&B의 막걸리향 쉐이크라는 제품을 사용하였다. 2. 식품 정보 표시 제품명: 막걸리향쉐이크 식품유형: 당류가공품(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냉동식품) 제주원: (주)흥국에프엔비 내 용량: 280g 원재료명 및 함량: 정제수, 설탕, 유크림(우유:국산), 혼합 탈지 분유(네덜란드산/탈지 분유, 탈염 유청분말), 우유(국산), 말토덱스트린, 혼합제 제1(프로필렌글리콜, 합성향료, 천연향료, 정

야마자키(Yamazaki) 하이볼 캔 가격 도수 [내부링크]

1. 야마자키 하이볼 일본 위스키 야마자키는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다들 좋아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아직은 제품을 마셔본 적이 없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있더라도 돈이 있더라도 구하기 힘들다. 코로나 시기 이후 위스키 붐이 일어나면서 일본의 위스키들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기에 그중에서 3대장으로 불리는 제품이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가 있다. 이들 위스키는 하나의 회사(산토리)에서 나온 제품들이다. 산토리에서 야마지키 증류소 건립 100주년 기념하여 RTD 제품 출시하였는데, 야마자키 하쿠슈 하이볼 캔 이 출시되었다. 이들 제품은 당연히 일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후쿠오카의 리퀘샵을 갔을 때 개당 660엔 하며, 둘 다 구매하고 싶었지만 야마자키 하이볼 캔 RTD 제품만을 구할 수 있었다. 알코올 도수는 9%에 용량이 350ml이다. 검은색 바탕에 상단에는 산토리 프리미엄 하이볼 야마자키라는 글과 중심부에는 야마자키 증류소를 있다. 그리고 야마자키의 일본식 한자

메이커스 마크 위스키 가격 편의점 구매후기 [내부링크]

1.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 메이커스 마크를 구매한 곳은 GS 편의점이다. 그곳은 나름 유명한 곳이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대단했다. 어떻게 하면 편의점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저렴하게 살수 있었다. 홈플러스에서는 가격인 6.7만 원, 데일리 샷에서는 보통 6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 내가 구매한 가격은 4.7만 원으로 나름 저렴하게 샀다. 메이커스 마크는 한국에서는 버번 3대장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가성비와 가격 때가 괜찮아서 그런지 이러한 별칭을 가진다. 버번 3대장이라 불리는 곳은 와일드 터키, 버펄로 트레이스 그리고 메이커스 마크가 있다. 메이커스 마크는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위스키로 4년 이상 숙성된 품질 높은 제품이다. 그리고 핸드메이드에 스몰 배치 제품이며 내 용량이 75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45%이다 . 2.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 스토리와 특징 메이커스 마크 증류소는 일본 산토리 산하의 증류소로 켄터

대마도 퀵턴(당일치기) 위스키 니나호 할인행사 [내부링크]

부산에서 출항해서 일본은 가는 배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도 후쿠오카를 갈 때는 가끔 까멜리아를 이용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대마도행 배편에서 재미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신청하였다. 보통 니나호의 퀵턴은 비용이 3~5만 원 선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배편 시간은 부산에서 하타카츠 09:10이고, 하타카츠에서 부산은 15:30이다. 선박 이용 기간은 2월 1일에서 8일까지 하루 열명 한정이며, 모두 왕복 승선권 포함된 가격이다. 신청하는 방법은 카카오톡에 스타라인(Starline)로 친구 추가하면 된다. 1) 발렌타인 30년 + 조니워커 블루라벨 = 51만 원 2) 발렌타인 30년 + 로얄 살루트 21년 = 49만 원 3) 야마자키 12년 + 히비키 = 41만 원 4) 조니워커 블루라벨 + 로얄 살루트 21년 = 29만 원 5) 로얄 살루트 21년 *2 = 27만 원 이중 나는 2월 7일 당일치기로 야마자키 히비키를 예약했다. 야마자키 12년 가격은 한국에서 그냥 바로 사려면 5

발렌타인 12년산 가격 도수 맛 편의점 위스키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발렌타인 12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발렌타인 12년 지금까지 다양한 위스키들에 대한 리뷰들을 진행해왔다. 조니워커 같은 블렌디드 위스키부터 글렌리벳 같은 싱글몰트위스키, 그리고 와일드 터키의 버번위스키들 말이다. 그런데 블렌디드 위스키에서 소위 3대장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위스키 발렌타인에 대해서는 이번이 첫 리뷰이다. 이번 리뷰는 발렌타인 12년 숙성 제품으로 조니워커의 블랙, 시바스 리갈의 12년까지 해서 블렌디드 가성비 3종으로 위스키라 불린다. 이 제품은 파이니스트보다는 깊은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균형 잡히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이러한 특징은 개성이 없다고 표현되기도 한다. 그래서 스카치위스키의 기본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GS25 편의점에서 200ml 용량에 18000원을 주고 구매하게 되었다.. 다소 비싼 감이 있긴 했지만, 최근 위스키 구매가 좀 많은 편이었는데, 발렌타인 12년은 작은 용량으로 샀다. 2. 발렌

칭따오 맥주 오줌(소변) 논란 [내부링크]

작년 냉장고에는 칭따오 맥주 달토끼 버전을 리뷰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뉴스에 칭따오 맥주 오줌 논란이 발생하였다. 나는 이 주제로 글을 쓰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달토끼 버전을 리뷰하기 전 이런 글을 주제로 글 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에 늦었지만 글을 쓰게 되었다. 1. 한국 시장에서 칭따오 맥주의 위상 식품이라는 제품은 다른 상품들에 비해서 상당히 독특한 성격을 지닌다. 이미 시장에 자리 잡은 제품과 경쟁하여 새로운 상품이 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다른 분야에 비해 더 어려운 편이다. 사람들에게는 입맛이라는 관성이 있어서, 어릴 때부터 먹어오던 그 맛을 바꾸고 새로운 제품으로 넘어가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래서 한때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신라면의 아성에 도전했던 이경규의 꼬꼬면이 지금은 예전 같은 위상이 없는 제품이 되었다.(불닭볶음면은 좀 다른 케이스이다.) 칭따오 맥주는 한국의 맥주 시장을 개척하며, 양꼬지앤 칭따오라는 유행어와 함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갔다. 202

위스키 그란츠 트리플우드 가격 파는곳 [내부링크]

1. 그란츠 트리플우드(Grants Triple Wood) 그란츠 트리플우드는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세계적으로는 상당히 유명한 위스키다. 글렌피딕과 발베니를 소유한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에서 나온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이다. 판매량만 봐도 규모가 상당한데 2022년에는 블렌디드 위스키 전 세계 판매량 3위를 차지한 브랜드다.(1위 조니워커, 2위 발렌타인) 트리플우드는 3가지를 사용했는데, 리필 아메리칸 오크(흑설탕), 버진 오크(매운맛), 버진 아메리칸 오크(바닐라) 캐스크를 이용하였다. 병 모양은 글렌피딕을 떠오르게 하는 삼각형이고, 뚜껑은 캡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윌리엄 그란츠 앤 선즈에서 나오다 보니 이들이 소유한 글렌피딕이나 발베니 원액이 포함되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같은 회사이기 때문에 이들의 원액이 충분히 들어갔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가형 위스키 중에서 가장 괜찮다는 평을 받던 위스키이며, 없어서 못 구한다는 제품이다. GS 편의점에

조니워커 그린라벨 가격 정리 [내부링크]

1. 조니워커 그린라벨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조니워커 시리중 유일하게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다. 그레인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위스키로 탈리스커, 링크우드, 크라겐모어, 쿠일라 증류소의 원액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이다. 과거에는 퓨어 몰트 15년이었으나 퓨어 몰트라는 명칭의 사용을 금지하여 그린라벨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면세점에는 아일랜드 그린이란 제품이 있다. 이 제품도 숙성년수가 미표기인 NAS이며, 아일랜드 원액을 추가해서 만들었다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위스키에 대한 기억은 맨프롬어스에서 주인공이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위스키가 이 그린라벨이다. 당시에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 영화여서 여러번 반복해서 봤기 때문에 조니워커 그린~ 이라는 감탄사가 기억속에 남는다. 아래는 그린라벨 패키징에 쓰여있는 글이다. 유럽 또는 미국 오크지역에서 최소 15년 이상 숙성된 싱글 몰트 위스키 만을 사용하여 만든 풍부하고 활기차고 균형 잡힌 블렌드이다. 이 위스키들을 함께 블렌딩하면 싱글 몰트 위스키 한

서울역 보틀벙커(bottle bunker)와 위스키 가격 [내부링크]

1. 보틀벙커 서울역 지점 방문기 주류에 관심 많은 내 입장에서 리쿼샵을 구경 가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역에 생긴 보틀벙커는 위치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아무래도 지방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 서울을 가기 위해서 기차를 이용한다면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꼭 구매는 아니라도 구경 가기 좋은 위치에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 처음 방문하면 조금 찾기가 어렵다. 서울역 롯데몰 안으로 입장하고 한층 더 올라가야 한다. (제트 플렉스 3층)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올라갔는데 4층인가 5층까지 가서 한참 헤맸던 기억이 있다. 전에 히비키 오픈런 한다고 올라왔었는데, 이거 길을 헤매서 제품을 구경도 하지 못했다. 그러고 위스키인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셰리 피니시와 듀체스 드 부르고뉴 맥주를 구매했던 기억이 있다. 2. 보틀벙커 보틀벙커는 국내 대기업인 롯데에서 오픈한 주류 전문 샵이다. 현재 창원 광주점을 시작으로 서울역과 잠실점도 오픈하였다. 이용 가능 시

시바스리갈 18년산 일본 면세 가격 도수 [내부링크]

1. 시바스리갈 18년 시바스리갈이란 위스키는 어릴 때 어른들의 술잔에서 볼 법한 술이었다. 올드하는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구매하기 주저했다. 그래도 18년이란 이름값에 이끌려 일본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은 일본에서 7000엔이었다. 한국 돈으로 6~7만 원 정도 하였는데 구매 장소는 후쿠오카의 JTC 면세점였고, 부모님과 함께 패키지여행을 하는데 들렸던 곳이다. 시바스리갈 18년은 조니워커 18년과 발렌타인 17년과 함께 블렌디드 위스키계의 중간 보스 3대장이라 불리고 있다. 이 셋의 가격은 한국에서 14만 원 때에 구매가 가능하다. 패키징은 파란색 플라스틱으로 일반적인 종이보다는 고급스럽다. 시바스리갈 18년 모든 병 앞에는 라벨에 Gold signature이라 표시되어 있다. 20여 가지의 위스키 원액을 배합한 것으로 몰트와 그레인위스키가 모두 블렌딩되었다. 여기에는 마스터 블렌더인 콜린 스콧이 직접 선택한 것으로 병에는 모두 그의 서명이 들어가 있다. 201

웅촌 명주 생막걸리 [내부링크]

1. 웅촌 명주 생막걸리 막걸리에 대한 리뷰를 쓰다 보면서 자료를 찾다 보니 우리나라 지역에는 생각보다 많은 탁주 양조장이 있었다. 그래서 잘 알지 못하는 탁주를 맛볼 때가 참 흥미롭다. 어떤 맛일지 어떠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지 말이다. 이 웅촌 명주 생막걸리도 처음 본 막걸리였다. 웅촌? 이 어디지라고 말이다. 그래서 웅촌 명주 양조장을 검색해 보니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위치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부산으로 가는 길에 잠깐 들린 동해선 망양역 근처 편의점에서 발견한 명촌 웅촌 생막걸리(가격 1500원)가 울산 지역 막걸리라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바로 구매한 것이다. 이런 지역 탁주는 대형 유통체인에 납품되지 않아서 그 지역에 가야 구할 수 있기에 오히려 전국구 막걸리보다 더 매력적이라 생각한다. 알코올 도수는 6% 정도이며, 유통기한은 20일 정도로 다른 생막걸리에 비해서는 다소 긴 편이었다. 2. 웅촌 명주 양조장 이곳은 1935년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그 명맥

글렌알라키 8년(빌리워커) 가격 도수 [내부링크]

1. 글렌알라키 8년 위스키를 좋아하게 되면서 여러 술들을 구매하였다. 그러면서 관련된 정보들을 많이 검색하는데 이 글렌알라키는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 워커의 제품이어서 인터넷에서 핫한 브랜드가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8년은 한정판이 아닌 정규 라인업으로 이들은 라벨의 색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정규 라인업 8년의 경우 초록색이며, 8년 메타 메브는 보라색이다. 둘 다 페드로 히메네즈, 올로로소 셰리, 버진 오크와 와인 바리끄(레드 와인 캐스크)에 숙성한 8년 이상의 원액을 혼합한 제품으로 두 제품의 차이는 비율이 다르다. 구입 경로는 주류 상회 be라는 프랜차이즈 리쿼샵에서 판매하는 글렌알라키 디럭스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였다. 8년 700ml, 12년 50ml, 15년 50ml 이렇게 세병으로 이중 한 병이 이 글의 주제인 8년이다. 가격은 119000원이며, 12 15년도 작은 병이 마음에 들어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시중가 기준으로 계산해 봐도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위스키 가격 정보 [내부링크]

1. 대마도 퀵턴 부산항에서 대마도 가는 건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다. 그래서 일본 제품이나 면세점을 이용하기 위해서 대마도 당일 치키 퀵턴을 하기도 한다. 대마도 퀵턴(당일치기) 위스키 니나호 할인행사 부산에서 출항해서 일본은 가는 배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도 후쿠오카를 갈 때는 가끔 까멜리아를 이용... blog.naver.com 이전에 니나호에서 프로모션 관련하여 대마도를 다녀오게 되었다. 그렇게 구매한 발렌타인 30년, 조니워커 블루, 야마자키 12년 그리고 히비키 총 4명이다.(2인이 다녀왔다.) 대마도 퀵턴 여행 시 주의사항 1. Windy 앱 2월 7일에 예약해서 2명이 다녀왔다. 니나호의 프로모션으로 다녀왔던 이번 대마도행에서 구... blog.naver.com 대마도 히카타츠 면세점(생활광장) 위스키 가격정보 오늘 글의 주제는 대마도 내 히카타츠항 면세점의 위스키 가격 정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대... blog.naver.com 그러면서 배를 타고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 바이스 비어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 바이스 비어이다. 1.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 바이스 비어 바이엔슈테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크리스탈 바이스 비어는 독일의 유명한 밀맥주 중에서 한 가지 스타일이다. 여기서 보면 크리스탈이라고 있는데, 이는 맑고 투명한 외관을 가졌음을 알수있다. 그리고 바이스비어라는 말에서 밀맥주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면 효모를 걸러내어 색도 투명하고 맛도 가볍고 한다. 그래서 전통적인 바이스 비어(밀 맥주)를 만들지만, 여과 과정을 통해서 밀맥주가 가지는 탁함과 진함을 제거하여 맑은 맥주를 만든 것이다. 크리스탈 클리어라고 쓰여있는 글처럼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깨끗하고 가볍게 만든 밀맥주가 크리스탈 바이스비어이다. 이 맥주를 양조하는 과정은 전통적인 독일 맥주 양조 기술과 현대적인 기술을 통해 이러한 맥주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2. 바이엔슈테판 바이엔슈테판은 앞서 이야기한 데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 양조장이며, 독

스카치위스키 종류, 기준 그리고 생산지역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스카치위스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스카치위스키 기준 1) 생산지역 스코틀랜드의 증류소에서 물과 맥아만을 사용해야 하며, 이곳의 효소 시스템으로 발효하여 그곳에서 증류를 진행해야 한다. 즉 다른 국가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위스키에 스카치란 이름을 붙일 수 없다. 2) 증류 원료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알코올 부피 비율(ABV)가 94.8% 미만으로 증류해야 한다. 3) 숙성 오크통에서 최소 3년 이상 숙성해야 한다. 이 숙성 과정은 당연히 스코틀랜드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통의 크기는 700리터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4) 최소 알코올 농도 숙성 이후 알코올 농도는 40% ABV 이상 이어야 한다. 5) 첨가물 이는 캐러멜 색소만이 첨가될 수 있다. 물론 위스키의 맛이나 성격을 변형할 수 있는 다른 물질은 첨가해서는 안 된다. 6) 병입 스코틀랜드에서 병입을 진행해야 한다. 이런 조건은 스카치의 분류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보다는 제품의 품질 보증하는 데 중점

글렌고인 12년(Glengoyne) 가격 도수 [내부링크]

1. 글렌고인 12년 글렌고인은 유튜브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하는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이다. 나도 이 위스키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건 유튜브를 통해서였다. 평이 상당히 괜찮은 스카치위스키여서 기회가 되면 구매할 계획이 있었다. 위스키나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은 항상 예산이 문제가 된다. 그래서 다양한 주류들을 맛보고 싶지만 역시 어떤 맛인지 모르고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하기는 항상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글렌고인에서 미니어처 시리즈를 출시했다. 글렌고인 18년, 12년, 그리고 NAS 버전인 레거시 이렇게 3가지를 50ml를 판매하였다. 이번에는 그중 12년부터 리뷰를 하려고 한다. 글렌고인 12년은 Ex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퍼스트 필)와 유로피안 셰리 캐스크(세컨드 필)을 이용하며, 알코올 도수는 43%이다. 많은 위스키들이 이 조합을 선호한다.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와 조합 말이다. 발베니 더블우드도 여기에 속한다. 가격 때도 12년 숙성의 경우 이들 가 가격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널 [내부링크]

1. 그레벤슈타이너(Grenvenstenier Original) 이번 글의 주제는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널 독일 맥주이다. 이 제품은 GS25에서 판매되는 술로 그동안 맛보지 못한 새로운 제품을 발견을 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패키징만 보아도 나 찐한 맥주 느낌을 주는 비주얼이다. 맥주를 마시면서 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랜드 비어라고 한다. 이는 지하실 맥주라고도 하는데 독일 맥주 중에서 여과되지 않는 라거이다. 그래서 기존의 맥주 효모보다 더 많이 포함하고 있다. 관련 내용을 알고 마시니 더 풍미가 더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맥주를 잔에 따라보면, 뿌연 보디감이 눈에 잡힌다. 랜드 비어, 여과하지 않는 라거, 독일 순수령 이 정보를 조합하면 옛 독일인들이 물 대신 마셨던 맥주 같다. 2. 그레벤슈타이너 브루어리 1824년 그레벤슈타인 양조장은 독일의 순 수령에 따라 맥주를 양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190여 년이 지나 Brauerei C.& A Veltins가 만들어졌다.

글렌모렌지 시그넷(Signet) 위스키 면세와 일본 가격 [내부링크]

1. 글렌모렌지 시그넷(Glenmorangie Signet)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글렌모렌지 라인업 중에서 거의 최상급에 속하는 제품으로 커피 맛이 나 초코맛 나는 위스키로 유명하다. 시그넷은 볶은 맥아로 위스키를 양조하고, 버번 캐스크에 숙성 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추가 숙성한 것으로 비냉각여과를 진행하고 알코올 도수는 46%이다. 1995년 빌 럼스덴이란 분이 글렌모렌지에 합류하였다. 증류소에서는 기존 것을 유지하되 혁신적으로 개선하라라는 요구를 받고 그는 그렇게 시그넷을 탄생시켰다. 그는 커피와 초콜릿을 좋아하였다. 특히 커피를 원두를 직접 사서 로스팅 할 정도로 좋아하였고 그래서 바리스타부터 쇼콜라까지 많은 분들과 교류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그가 떠올린 아이디어가 위스키도 커피나 초콜릿처럼 이었다. 그렇게 그는 직접 자신이 쓰는 커피 로스팅 기계에 보리를 로스팅 하였고 그렇게 초콜릿 몰트라는 것을 만들었다. 초콜릿 몰트를 이용하여 위스키를 만들고 그 외 다른 위스

별빛청하 소주 로제 스파클링 가격 도수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별빛청하의 신제품 로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별빛청하 스파클링 로제 롯데칠성에서 출시된 9개월여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던 별빛청하의 두 번째 버전 로제 버전이 23년 12월에 출시하였다. 이 제품을 농협의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하였으며, 가격은 1900원이었다. 비주얼은 이름과도 잘 어울리는 눈에 딱 들어오는 핑크빛이다. 로제 청하 스파클링은 알코올 도수 7도에 탄산에 앨더 베리 농축액과 적삼과 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제품의 패키지를 살펴보면 가운데는 초승달과 흩날리는 꽃잎으로 디자인이 되어있다. 바탕은 핑크빛으로 이쁜 비주얼을 가졌다. 롯데에서는 장밋빛으로 빛날 내일을 위해서라는 제품의 콘셉트이라고 한다. 2. 롯데칠성 롯데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로 종합음료회사다. 1950년에 설립된 동방 청량음료부터 시작했다. 이곳에서 지금도 유명한 음료 칠성 사이다를 탄생시켰다. 이후 1974년에 롯데 그룹에 인수되면서 현재 롯데칠성음료로 변경했다. 주요 사

클라우드 맥주 오리지널 가격 도수 칼로리 [내부링크]

1. 클라우드 맥주 오리지널(Kloud Original) 클라우드 맥주 오리지널은 2014년 4월에 롯데주류에서 출시한 라거로 영문 철자는 Kloud로 사용한다. 이는 거품을 연상하는 구름(Cloud)와 한국을 의미하는 Korea를 결합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출시된 오리지널 버전은 알코올 도수가 5%에 현재는 2750원에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독일의 프리미엄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졌고 홉(Hop) 또한 독일과 체코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발효 원액에 물을 섞지 않은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사용하였다. 롯데의 공격적인 투자로 충청북도 충주시에 증설하였으며 초창기에는 전지현을 광고로 사용하며 상당히 공을 들였던 제품이다. 2017년에 들어서는 초기의 클라우드 맛이 나지 않다는 사람도 늘었는데 특유의 홉과 몰트의 맛과 향이 약해졌고 탄산이 강해졌다는 평이 있다. 물론 이후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고 보고 있다. 2. 클라우드 스토리 클라우드 오리지널

저가 위스키 글렌스택(GlenStag) 가격 도수 [내부링크]

1. 글렌스택(GlenStag) 이번 글의 주제는 저가 위스키중 하나인 그렌스택에 관련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 위스키의 이름은 상당히 독특하다. 다른 제품에도 많이 사용되는 글렌(Glen)이란 게일어와 스택(Stag)이란 영어가 사용되었다. 한국말로 직역하자면 계곡의 수사슴이란 뜻이 된다. 이 위스키는 상당히 저렴한 위스키로 홈플러스에서 700ml에 9900원에 판매되며, 200ml는 할인가 2000원 가격에 구매하였다. 이걸 리뷰한다고 700ml짜리 구매한다면 과연 저걸 다 마실 자신이 없었다. 때마침 발견한 200ml, 초저가의 위스키여서 단지 리뷰하기 위해서 구매하였다. 이 위스키의 앞면에 보면 좋은 품질의 싱글 몰트(5%)와 그레인위스키(95%)를 아메리칸 오크에 최소 3년간 숙성한 후 에든버러에서 병입하였다. 제조사를 찾아보면 Whyte And Mackay라는 곳이며, 이곳의 이름을 딴 위스키 제품도 따로 있다. 그래서 자세히 찾아보니 3중 숙성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글

위스키 야마자키 12년 일본 면세 가격 [내부링크]

1. 야마자키 12년 이번 글의 주제는 한국에서는 참 구하기 힘들다던 야마자키 12년이다. 우선 야마자키에 대한 뜻부터 이야기하면 한국말로 읽으면 산기, 산의라며, 산의 정기 또는 기운이라는 뜻이다. 이 제품을 한국에서도 구매를 해보려고 했는데 가격도 비싸고 공급량도 부족해서 구하기가 어려워 반쯤은 포기했었다. 야마자키 12년을 파는 곳은 국내에도 있겠지만 내가 구매한 곳은 대마도 면세점에서였다. 정확히는 대마도행 배편의 면세점(니나호)이다. 그리고 일본 대마도의 하타카츠항 근처에 있는 면세점에서도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산토리 산하의 야마자키 증류소에서 양조되는 싱글몰트위스키로 과거에는 동급 라인에서는 가성비 위스키로 불렸던 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없어서 못 구하는 위스키다. 일본 후쿠오카의 샴드벵에 가면 정문에 야마자키, 히비키 없어요라는 한글이 쓰여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문의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아메리칸 Ex 버번 캐스크, 스페이니쉬 셰리 캐스

칭따오 맥주 스타우트(Tsingtao Stout) [내부링크]

1. 칭따오 맥주 스타우트(Tsingtao Stout) 이번 글의 주제는 칭따오 맥주 스타우트이다. 말 그대로 칭타오 또는 칭따오라고 하는 맥주 회사에서 출시한 스타우트 스타일의 흑맥주이다. 물론 기본형의 맥주가 가장 유명하지 면 최근에는 다양한 스타일이 판매되고 있다. 퓨어 드래프트, 바이스 비어, 스타우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중 오늘의 주제인 스타우트는 캔의 모습만 봐도 검은색 바탕으로 그냥 흑맥주임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상단에는 금색 띄에 Dark And Intense Stout라는 말고 진한 흑맥주임을 알 수 있다. 그 아래에는 칭타도의 상징인 화린각이 그려져있고 영문으로 Tisngtao라는 글귀와 Premium Stout Dark&Intense라고 쓰여있다. A Bold Velvety Stout Balance In Taste라는 글귀에 뒤 바탕에는 홉의 그림이 그려져있다. 알코올 도수는 4.8% 정도이며, 원재료명을 보면 볶음 맥아와 흑맥아도 들

서울 장수 생 막걸리 30 가격 도수 유통기한 [내부링크]

1. 장수 생막걸리 30 이번 글의 주제는 장수 생 막걸리 30이다. 집 앞 근처 마트에 들러 장을 보러 갔을 때 처음 보는 장수막걸리가 눈에 들어왔다. 그게 장수 생 막걸리 30이다. 보통 장수막걸리 하면, 십장생이라고 불리며 유통기한이 10일이라고 했다. 물론 최근 기사를 검색해 보니 여러 사유로 14일로 늘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 제품은 유통기한이 한 달, 그러니까 30일이다. 그러고 내가 평소에 알던 것과는 다른 지게미를 가지고 있어 궁금증이 유발되었다. 개인적으로 장수 막걸리를 상당히 맛나게 마셨던 터라 장수 생 막걸리 30 버전도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내가 알던 서울탁주에서 생산하는 장수 막걸리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였다. 뚜껑의 색상으로 외국산 햅쌀을 이용한 초록색과 국내산 쌀을 이용한 흰색 말이다. 그러고 여러 정보를 접하다 보니 이게 공장별로 맛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7~8개가량의 공장별 다른 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초록색의 뚜껑에 유통기

와일드터키 8년 101 가격 도수 시음기 [내부링크]

1. 와일드터키 8년 이번 글의 주제는 이전에 관련된 리뷰를 작성했던 와일드터키 8년에 데해서 다시 한번 해보려고 한다. 와일드터키 8년은 좋아하는 버번위스키로 거품이 항창 끼어있던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던 가성비 좋은 위스키 였다. 최근에는 가격이 5만 원 정도까지 떨어졌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데일리로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 게다가 대형마트부터 편의점까지 입점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알코올 도수는 제품의 라벨을 보면 알수 있는데 101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는 미국에서는 2로 나누어준다. 그래서 와일드터키 8년은 알코올 도수가 50.5%로 짱짱한 편이어서 알성비로도 나쁘지 않다. 해당 제품은 와일드터키 증류소에서 생산된 위스키 원액을 태워진 오크통에서 8년간 숙성한 제품으로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 등급에 속한다. 이는 4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사용한 버번 위스키에 스트레이트라는 명칭을 쓸수 있다. 2. 와일드터키(Wild Turkey)

롯데의 크러쉬 맥주 가격 도수 후기 [내부링크]

1. 크러쉬 맥주 이번 글의 주제는 롯데칠성에서 새롭게 출시한 크러쉬 맥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크러쉬(Krush)를 검색해 보면, 제일 먼저 모델이 눈에 딱 들어온다. 최근 아이돌들 중에서 가장 이쁘다고 하는 에스파의 카리나가 그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크러쉬 맥주에 대해서 조사하다 보니 모델이 카리나에 롯데주류의 신상 제품인 크러쉬 맥주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 내가 개인적으로 크라우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롯데의 경우 실적은 하이트진로와 오비에 비해 처져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롯데의 아픈 손가락으로 평가받는 맥주 분야에서 신제품으로 출시한 크러쉬가 어떤지 리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내 용량은 500ml이며, 구매한 곳은 GS25에서 2400원에 병을 구매하였다. 캔은 한 캔에 2800원이었다. 알코올 도수는 4.5%이다. 이마트에서는 355ml 6캔이 9,050원이며, 470ml는 8캔은 12,450원이다. 크러쉬도 클라우드처럼 올몰트로 만들어졌으며, 멤브레인 시스

데일리샷 픽업 초대코드 사용방법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데일리샷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데일리샷 데일리샷은 일종의 앱으로 와인, 위스키, 칵테일, 수제 맥주, 보드카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주류 스마트 오더가 가능한 앱으로 우리 동네 근처 매장으로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다. 나도 이 앱에 대해서 알게 된 지 1년이 좀 넘었고, 지금은 상당히 규모가 많이 커진 느낌이다. 기타 주류업계들을 다 통일하는 1강 앱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배달의민족 같아서 주류 상점들이 홍보 및 판매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데일리샷에 입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네이버에서 주류를 검색하면 데일리샷에서의 가격을 알려준다. 물론 다른 곳의 가격도 알려주긴 하지만 주류 유통망 쪽에서는 가장 성장성이 크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2. 데일리샷 초대코드(GIW3L) 데일리샷에서는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코드를 준 사람도 5000 포인트, 그를 통해 앱을 설치한 사람도 5000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데일리샷 앱을 설치하실 생각이

대마도 히카타츠 면세점(생활광장) 위스키 가격정보 [내부링크]

오늘 글의 주제는 대마도 내 히카타츠항 면세점의 위스키 가격 정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대마도 주류 구매 대마도 퀵턴을 다녀온 지 벌써 2달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그래서 관련된 내용을 두 개나 업로드했었다. 니나호 행사와 관련된 내용(대마도 퀵턴)과 부산항의 면세점 가격정보와 관련된 글이었다. 마지막으로 대마도 내 면세점의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배를 타고 일본을 가게 된다면, 위스키라던가 주류들을 한국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가 생긴다. 인터넷 면세점, 항구 면세점(부산항), 배 면세점(비행기는 기내 면세점) 그리고 일본 현지의 면세점이다. 대마도 퀵턴(당일치기) 위스키 니나호 할인행사 부산에서 출항해서 일본은 가는 배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도 후쿠오카를 갈 때는 가끔 까멜리아를 이용... blog.naver.com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위스키 가격 정보 1. 대마도 퀵턴 부산항에서 대마도 가는 건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다. 그

오키나와 오리온 드래프트 맥주 편의점 [내부링크]

1. 오리온 드래프트 맥주 이번 글의 주제는 오키나와에서 만들어진 맥주인 오리온 드래프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이 맥주를 구매한 곳은 CU 편의점에 방문했을 때 발견한 제품으로 오키나와에 가보지 않은 나에겐 생소한 제품이었다. 한국에는 24년 4월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하며, 아무래도 이름이 오리온이다 보니 상표권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을 수 있다. 가격은 캔당 4000원으로 다소 비싼 포지션으로 에비스와 비슷하다. 패키징은 살구색에 상단에는 오키나와에서 세계로 나간다는 문구와 별이 세 개 오리온 오키나와 크래프트 더 드래프트라 쓰여있다. 오리온은 풍부하고 상쾌한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알코올 도수는 5%에, 500ml의 생맥주 제품이라 한다. 뒤에는 남쪽 섬의 밤하늘, 쏟아지는 별들 중에서 유난히 빛나는 오리온자리 3개의 별이 이 제품 오리온 맥주의 유래라고 한다. 에메랄드빛 바다, 새하얀 모래,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따뜻한 인정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밀러 맥주 제뉴인 드래프트 [내부링크]

1.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이번 글의 주제는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다. 미국의 맥주기업인 밀러에서 나온 제품으로 구매한 곳은 편의점에서 맥주를 대량으로 구매할 때 같이 샀다. 가격은 개당 4000원이며, 내 용량은 500ml에 알코올은 4.7%이다. 처음에 그냥 패키징만을 봤을 때 검은색 바탕에 황금색의 M이라는 알파벳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라거 느낌보다는 흑맥주를 예상했다. 하지만 황금빛의 미국 페일 라거였다. 이 제품의 정보를 찾아보니 상당히 독특했다. 우선 수입사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며, 미국 맥주임에도 원산지는 체코라고 되어 있었다. 제조사는 피 보시리 스타로프라멘이라 한다. 이런 이유는 관세 문제 때문이라 한다. 이름에 제뉴인 드래프트라 생맥주라고 이야기하지만, 필터로 효모를 걸러낸 맥주이다. 2. 밀러(Miller) 밀러는 미국 전체 판매량 2~3위를 차지하는 상당히 잘나가는 맥주이며, 1855년에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에 설립되어, 현재는 캐나다의 몰슨 쿠어스 소속이

하나야구 준마이 GS 편의점 사케 [내부링크]

1. 하나아구 준마이 이번 글의 주제는 편의점에서 구매한 사케인 하나아구 준마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 제품을 구매한 곳은 광안리 바닷가에 사케 특화 GS 편의점이 있어서 그곳에 들렸다. 내 용량은 900ml이고 알코올 도수는 15.5%, 가격은 1.6만 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거기서 다양한 사케들이 있었지만 그중 눈에 들어온 게 이 하나야구 준마이이다. 특히 와인 효모를 이용해서 만들었단 문구를 보고 궁금증이 들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하나아구 준마이는 팩으로 패키징 되어있고 뒷면에는 와인 효모를 빚은 것에 대한 내용이 설명되어 있다. 사케 누룩과 와인 효모를 양조에 이용하였고, 향긋한 과일향, 적절한 산미와 단맛의 균형 잡힌 사케란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사케들처럼 일식 외에도 한식 양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한다. 2. 킹 양조장(King Brewing Co. LTD) 이곳은 1900년의 창업한 역사가 120년이 더 된 곳으로 양조 및 조미료를 만드는 곳이다.

텐도(Tendo) 태국 위스키 [내부링크]

1. 텐도 위스키(그레인 몰트위스키) 이 제품은 아는 지인에게 리전시라는 브랜디를 선물 받을 때같이 받은 텐도 위스키이다. 육안으로만 보기에도 참으로 독특한 제품이다. 일본 스타일이라 대놓고 이야기해서인지 패키징과 라벨을 보면 하쿠슈를 떠올리게 한다. 라벨에는 Tendo Grain & Malt Whiksy라는 문구와 함께 증류가 일본 원액(정신?)과 함께 되었다고 쓰여있다. 한자로 천도라고 쓰여있고 알코올 도수 40%에 내 용량은 350ml이고, 숙성 연수는 2년 정도라 한다. 그리고 이 위스키는 캡 형태로 되어있으며, 따를 때 보니 위조 방지캡가 있음을 확인했다. 뒷 라벨에는 영문으로 텐도 위스키는 일본 스타일의 스피릿과 함께 만들어진 제품으로 자스민의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고, 뒤따라오는 스코틀랜드 몰트의 풍미를 느껴진다고 되어있다. 2. Tawandang 1999. Co. LTD 방콕에서 북쪽으로 188km 떨어진 태국의 Chai Nat Province의 Amphoe Ha

타이거 맥주 라들러 레몬 원산지 도수 가격 [내부링크]

1. 타이거 맥주 라들러 레몬 이번 글의 주제는 타이거 맥주 레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그동안 리뷰했던 타이거 맥주 라인들 중 자몽, 포멜로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번이 레몬이다. 라들러 시리즈 3가지 중에서 마지막 리뷰이다. 이전 자몽과 포멜로는 괜찮게 마셔서인지 다소 기대가 되었다. 그러고 보면 다들 시트러스한 맛을 가진 과일들로 알코올 도수도 높지 않아 맥주 맛에 과일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의 패키지를 보면 실버 바탕에 레몬이 생각나는 노란색과 타이거 맥주를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글귀가 쓰여있다. 내 용량을 50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2%로 높지 않다. 타이거 라들러 레몬은 레몬주스 농축액 0.37%, 레몬 농축액 0.12%, 레몬오일이 0.27%가 함유되어 있다. 칼로리는 100ml 기준 43kcal 이므로 500ml 기준 215kcal이다. 2. 라들러(Radler) 라들러라는 말은 맥주의 한 종류로 맥주와 음료수를 섞은 주류이다. 그래서 칵테일이라

아잉거 맥주 셀러브레이터 도펠복 [내부링크]

1. 아잉거 맥주 셀러브레이터 도펠복 아잉거 맥주 셀러브레이터 도펠복은 이름이 참 길고 어렵다. 그리고 시중에도 구하기 힘든 제품이다.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데일리 샷에 검색해 보니 판매되는 곳이 4곳 정도 있는데 가격은 7000원 정도 했다. 나의 경우에는 아는 지인이 남해 독일마을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를 부탁했다. 아잉거 맥주 셀러브레이터 도펠복은 한 병에 1만 원을 주고 구매하였으며, 이곳에서는 죽기 전에 마셔볼 맥주라며 홍보하고 있다. 하면 발효하는 제품(라거)으로 알코올 도수는 6.7%, 내 용량은 330ml로 가격을 생각한다면 제법 비싼편이라 볼 수 있다. 오리지널 맥아즙은 18.5%로 제법 진하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여러 차례 수상을 할 만큼 인지도가 높다. 2. 독펠복 도펠복은 1780년에 파울라너 양조장에서 시작된 흑맥주로 Doppel는 영어로 Double과 같은 뜻으로 일박적인 복비어보다 원맥 즙 농도와 알코올 수치가 높다. 파울라

카이저돔 켈러비어 [내부링크]

1. 카이저돔 켈러비어 이번 글의 주제는 카이저돔 맥주 종류들 중에서 켈러비어에 대해서 이야기해버려고 한다. 우선 카이저돔은 독일어로 대성당이란 뜻이다. 카이저돔 종류 중에서 인기 많은 맥주 중 하나로 필터 여과를 거치지 않은 맥주로 그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이마트에서 구매했으며 가격은 3000원 주고 구매하였다. 패키징을 보면, 베이지색에 카이저돔의 심벌과 Anno 1718이란 문구를 통해서 1718년에 만들어진 양조장임을 알 수 있다. 상단에는 독일의 비어와 수제 베럴 라거라고 쓰여있다. 이 글귀를 보고 나서, 카이저돔 켈러비어 언필터 그리고 그 하단의 베럴 사진이 이해가 돼있어 배럴에서 숙성한 제품임을 알 수 있다. 2. 켈러비어 켈러비어는 독일에서 지하실, 지하창고 맥주라는 뜻이다. 지하 창고에서 숙성하는 맥주라는 뜻으로 그 속에는 효모를 여과하지 않은 맥주이다. 말 그대로 생맥주라 할 수 있다. 켈러비어는 숙성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빼며,

호로요이 그레이프(포도) 편의점 [내부링크]

1. 호로요이 그레이프(Horoyoi Grape) 이번 글의 주제는 호로요이 그레이프이다. 포도맛 제품으로 이전에 리뷰했던 이슬톡톡 폴라포맛과 오버렙되는 제품이다. 같은 포도맛 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이 제품은 패키징만 보아도 포도를 생각나게한다. 캔 색상도 그렇고 제품 중심부에 있는 이미지도 포도가 그려져있다. 알코올 도수는 3%로 저도수 제품이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2~3%의 저도수 알코올에 다른 맛들을 첨가한 제품을 츄하이라 부른다. 한국에서 츄하이하면 떠올릴만한 제품이 일본에서 유명하다고 알고있고, 이제 한국에도 유통되고 있는 호로요이와 이슬톡톡이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호로요이 그레이프는 선토리(Suntory)에서 나온 제품이기에 제품 하단부에 Suntroy라는 문구도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편의점에서 구매하였으며, 가격은 3000원 주고 구매하였다. 2. 호로요이(Horoyoi) 종류 선토리에 나오는 호로요이에 대해서 많이 언급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호로요이 종류에 대

여수 거북선 유자막걸리 [내부링크]

1. 여수 거북선 유자막걸리 여수를 다녀온 지인에게 선물 받은 제품, 여수 밤바다 옥수수 막걸리 이후 2번째 제품이 여수 거북선 유자막걸리이다. 이 제품의 패키징을 보면 유자를 생각나게 하는 노란색과 거북선 이 정면에 보여주며 하단에 여수 거북선 유자막걸리라 하며, 국내산 유자가 1% 정도 들어있으며 750ml에 알코올 농도가 6% 정도이다. 제품 하단에는 "국내산 유자가 함유되어 상큼한 맛과 향이 일품이며, 해썹(HACCP) 인증시설에서 지하 200m 청정 암반수에 국내산 쌀로 정성스럽게 빚은 살균막걸리로써 여수의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한 잔으로 여수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낭만과 감성에 푹 빠져보세요." 라 쓰여있다. 2. 유자 귤 속 식물의 일종으로 빛깔은 밝은 노란색, 껍질은 울퉁불퉁하다. 향이 좋고, 딱딱한 모과와 달리 과육이 부드럽다. 원산지가 중국의 양쯔강 상류이며, 한국에서 장보고가 신라 문성왕 때 840년 경 들어와서 심었다고 한다. 한

스카치블루 21년산 군납 PX 가격 [내부링크]

1. 스카치블루 21년 이번 글의 주제는 스카치블루 21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스카치블루는 롯데칠성에서 만든 국내용 블렌디드 위스키로 1997년에 처음 출시되었다. 롯데칠성에서 만들어 국산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위스키 원액은 모두 스코틀랜드에서 수입한다. 위스키들 중에서 국산의 이미지가 있어 평이 좋지 않다. 한때는 이 브랜드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점유율 20%를 차지한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뚝뚝 떨어졌다. 그 잃어버린 점유율을 골든 블루가 차지했다. 21년은 상당히 다른 라인업을 구매한다면 보통은 최소 20만 원 이상이다. 이 제품(내 용량 500ml에 알코올 도수 40%)도 그냥 산다면 10만 원에서 12만 원 사이에 구매 가능한데, 이 위스키는 군납제품으로 영외 PX에서 8만 원 주고 구매하였다. 군인들은 3만 원 이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2. 스카치블루 보통 스카치블루는 군납 면세로 가성비 최강의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크다. 이 위스키 브랜드는 롯데칠성에서

아포틱 카버네 소비뇽(Apothic CAB) [내부링크]

1. 아포틱 카버네 소비뇽(Apothic CAB) 이번 글의 주제는 아포틱 카버네 소비뇽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우선 이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으며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은데 2만 원 미만으로 저렴한 가격이었다. 최근 와인들을 카버네 소비뇽 품종 위주로 마시고 있고, 지난번에 리뷰한 아포틱레드 제품을 호감이었던지라 아포틱 카버네소비뇽을 보고 바로 구매하였다. 3~4년간 오크통에 숙성하였고, 진판델과 블렌딩을 한 제품이다. 와인병에서 알게 된 정보는 빈티지가 2020이며, 스무스 풀 보디 한 캘리포니아 와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알코올 용량은 13.5%이며, 내 용량은 750ml이다. 명칭이 Cab Sauv라 불렸으며, 점점 더 간단히 Cab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그래서 와인 이름에 Apothic CAB이 명명되었다. 13세기 유럽에서 와인을 혼합하고 저장했던 신비로운 장소인 아포테카(Apotheca)에서 영감을 받아 아포틱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포닉캡은 캘

고든앤맥페일 글렌리벳 80년 [내부링크]

1. 글렌리벳 80년 이번 글의 주제는 고든앤맥페일에서 나온 글렌리벳 80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물론 이걸 내가 살수 있는 역량이 되지 못한다. 우연히 앱을 보다가 발견한 게 글렌리벳 80년이다. 처음 봤을 땐 뭐가 이런 게 있지라고 생각했다. 가격이 2억 5천만 원짜리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격이라면 700ml 기준으로 2억 5천이니 30ml 해도 10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내 용량은 700ml에 알코올 도수는 44.9%이다. 그러고 관련 정보를 찾다 보니 제품으로 나온 현존하는 가장 오래 숙성된 위스키는 맥켈란 81년이고, 글렌리벳 80년이 두 번째라고 한다. 이건 그냥 유니콘 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GS 앱에서 저 제품을 구매하는 분이 계실지 궁금하다. 저것도 편의점에서 픽업해야 될 텐데.... 2. 장기간 숙성에 따른 도수 변화 스코틀랜드에서 숙성하면 오크통에서 증발한 양이 대략 2%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을 스코틀랜드 현지에서는 엔젤스 셰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시간, 위치, 위스키 및 주류 가격정보 [내부링크]

1.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이번 글의 주제는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한국에서 일본을 여행 갈 때 꼭 사 오는 제품이 있는데, 그중 항상 포함되는게 술이다. 특히 일본의 사케나 위스키가 인기가 늘어나면서 품귀현상까지 일어날 정도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던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위치: 후쿠오카 공항 국제터미널 3층(출국 심사장 통과 후 로비 내) 이용조건: 후쿠오카 공항에서 일본에서 해외로 출발하는 고객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부터 마지막 항공편 출발 전 치 쉬는 날: 연중무휴 반품 여부: 면세 제품으로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하다. 단 상품에 문제가 있을 때 영수증을 보관하여 면세점으로 문의를 달라고 한다. 지불 방법: 일본 엔화, 신용카드, 전자화폐, QR 등이 이용 가능 구매할 때 탑승권을 제시해야 한다. 2. 개인적 의견 우선 인터넷에 후쿠오카 면세점 정보를 찾아보면 취급하는 주류 정보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발렌타인,

바이엔슈테판 논알콜 [내부링크]

1. 바이엔슈테판 논알콜 이번 글의 주제는 바이엔슈테판 논알콜 버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바이엔슈테판 맥주는 나에게는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이다. 이 제품은 독일의 밀맥주라고 보면 된다. 병으로 된 제품으로 상단에는 바이엔슈테판 논알콜 몰트 베버리지라는 문구와 함께 1040이란 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제품이 알코올 농도가 0.5% 미만으로 Non 알코올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칼로리와 알코올 농도가 0%인 제품과는 다소 차이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전 독일 밀맥주 에딩거 프라이를 리뷰했는데 거기에도 1% 미만이라 쓰여 있었다. 알코올 섭취가 제한된 분들에게는 완전히 0%인지 1% 미만인 지 확인이 필요하다. 2. 바이엔슈테판 바이엔슈테판은 성 코르비니아노와 12인의 수도자가 725년에 설립한 베네딕토회 수도원의 양조장에서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이들이 1040년에 본격적으로 양조 업을 시작했다고 보기에 세상에서 가장 오

쿠니자카리 유즈슈 일본 유자술(유즈 사케) [내부링크]

1. 쿠니자카리 유즈슈 이번 글의 주제는 일본에서 건너온 유자술(사케)인 쿠니자카리 유즈슈이다. 우선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주변 지인이 유자술을 너무 맛나게 마셨다고 했다. 그렇게 GS 더 프레시에 방문했을 때 구매한 제품이다. 가격은 1.2만 원 정도 주고 구매하였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데일리 샷에서는 1.1만 원 카야에서 10,500원으로 나온다. 그래서 내 용량이 500ml 알코올 도수는 7% 정도 유자로 된 술을 앞전에 고흥 유자로 만든 달빛 유자 막걸리를 마셨을 때 그 특유의 상큼한 맛에 주류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한때 순하리 유자술이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게 기억난다. 쿠니자카리 유즈슈의 패키징은 종이로 되어있으며 상단에 스크루를 통해 오픈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전면부에는 유자 그림과 아래에는 이 술을 온더록스로 따라진 사진이 그려져있다. 색상은 유자와 잘 어울리는 노란색이다. 2. 쿠니자카리 쿠니자카리는 7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일본 아사히 흑 생맥주 캔 도수 칼로리 [내부링크]

1. 아사히 흑맥주 캔 이번 글의 주제는 아사히 흑맥주 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 제품은 아는 지인이 일본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부탁했던 제품이다. 판매한 곳은 일본 편의점에서 구매했으며, 가격까진 정확히 알지 못한다. 보통 맥주 한 캔에 150~200엔가량 한다. 아사히 흑맥주는 내 용량은 35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5% 그리고 칼로리는 100% 기준으로 47kcal이다. 이 캔 라벨에 뮌헨 타입이라 되어있으며, 일본어로 아사히 생맥주 흑생이라 쓰여있다. 특히 흑생이라는 단어가 큰 글자로 눈에 들어온다. 라벨에 쓰인 일어를 파파고를 통해 번역해 보니, 1982년에 탄생한 아사히 흑 생맥주는 가정이나 피어 홀에서 사랑받는다. 부드러운 감칠맛과 향이 난다고 한다. 2. 아사히 아사히는 세계에서 맥주 판매량 기준으로 3등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1889년에 창업된 대 일본 맥주라는 곳에서 지금도 유명한 아사히와 삿포로 두 가지를 가지고 있었다. 대 일본 맥주는 19

일본 벚꽃술(사케), 사쿠라 사라사라 [내부링크]

1. 사쿠라 사라사라 이번 글의 주제는 사쿠라 사라사라이다. 내가 이 제품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아는 지인 집에 방문했을 때 이런 기념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벚꽃 술이라고 하면 벚꽃으로 만든 술을 생각하겠지만, 이 제품은 병안에 식용이 가능한 벚꽃이 실제로 들어가 있다. 그래서 비주얼이 일단 이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사쿠라 사라사라는 술을 좋아하는 분이 사기보다는 독특한 특징과 이쁜 비주얼 때문에 여성분들에 선물로 주기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건 인테리어 소품으로 정말 제격이다. 나도 이 리뷰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술은 그냥 안 먹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 생각이었다. 블로그를 시작한 덕분에 이렇게 오픈하여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오카혼케라는 곳에서 양조한 제품으로 안에 들어간 술은 증류주이며, 알코올 도수는 11%이다. 용량은 180ml로 양이 많은 않다. 한국에 수입하는 수입사에서는 벚꽃 향이 도는 새콤달콤한 맛을 가진 벚꽃 사케라고 한다. 하

포항의 동해명주 동해 생 동동주 [내부링크]

1. 동해 생 동동주 이번 글의 주제는 동해 생동 동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 근처 동네 마트를 방문했을 때, 처음 보는 막걸리를 발견했다. 포항시의 동해 명주에서 양조하는 생동 동주였다. 이 동동주의 패키징은 불투명한 플라스틱 통으로 되어있고, 라벨은 노란색을 바탕에 동해 생 동동주라는 글귀가 쓰여있다. 알코올 도수는 6%이며, 1955라는 쓰여있다. 라벨에는 동해 동동주는 밥알을 동동 띄워 전통 동동주의 운치를 표현한 동해 명주의 대표 막걸리라고 한다. 동해 동동주는 포항 최초의 100% 쌀 막걸리라고 한다. 쌀을 원재료로 막걸리를 양조하지 못하던 시절에도 동해 명주에서는 쌀 막걸리를 준비했었다. 그렇게 동해 동동주는 규제가 풀린 후 이 제품은 불티나게 판매되었다. 2. 동해 명주 동해 명주는 1955년 도구 양조장으로 시작으로 2016년에 안민호 대표가 운영 중이다. 그리고 2017년에 안민호 대표가 Haccp(안전 관리 통합인증)을 승인받았다. 체

국순당 쌀 단팥 막걸리 편의점 [내부링크]

1. 국순당 쌀 단팥 막걸리 이번 글의 주제는 국순당 쌀 단팥 막걸리이다. 이전 국순당의 쌀 막걸리 캔을 리뷰하며 찾아보니 단팥 맛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이런 다양한 맛을 지닌 막걸리가 있구나 싶었다. 과일에서 좀 더 다양한 원재료를 이용한 막걸리가 만들어 진다는게 신기했다. 내용량은 350ml에 알코올 농도 3.5%이며, 국내산 쌀이 8.2% 중국산 팥앙금이 4.8%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캔 하단에 이러한 사실을 알 수있다. 구매한 곳은 편의점에서 였다. 이 캔에는 국순당 쌀 단팥이란 글이 쓰여있고, 라인 프렌즈의 귀여운 캐릭터인 곰돌이와 팥빙수 이미지가 있다. 그리고 I`m ㅁㄱㄹ, 맛있는 팥들었슈라는 글을 볼수 있다. 국순당 이야기는 아래링크 들어가면 알수있다. 국순당 쌀 막걸리 캔(무아스파탐) 가격 1. 국순당 쌀 막걸리(무아스파탐) 이번 글의 주제는 국순당 쌀 막걸리 캔 버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 blog.naver.com 2. 시음기 국순당 쌀 단

지평 생막걸리 리뉴얼 칼로리 가격 도수 [내부링크]

지평 생막걸리는 이전에 리뷰했었다. 그런데 리뉴얼되어 나왔길래 오랜만에 구매했다. 1. 지평 생막걸리 리뉴얼 지평 생막걸리 리뉴얼 버전은 라벨은 상당히 깔끔해졌다. 처음 지평 생막걸리를 접했을 때는 지평생 막걸리라 생각했었다. 즉 지평생이 양조장 이름인 줄 알았다. 나같이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지 이번 이름은 지평이 크게 바뀌었고, 생막걸리가 작게 바뀌었다. 이전에는 지평생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번에는 지평이 더 크게 눈에 들어왔다. 불투명한 페트병에 내 용량은 750ml에 알코올 용량 5%, 칼로리는 295kcal이며, 국내산 쌀이 11.35%가 들어가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양조장이 처음 만들어진 1925란 숫자가 쓰여있다. 구매한 곳은 집 앞 동네 마트이며, 가격은 2000원을 주고 구매했다.( 대형마트부터 편의점까지 접근성이 좋다.) 2. 지평 양조장 지평 양조장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막걸리 양조장이다. 그런데 2014년에 7월 1일에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594호로 지정되었

국순당 쌀 막걸리 캔(무아스파탐) 가격 [내부링크]

1. 국순당 쌀 막걸리(무아스파탐) 이번 글의 주제는 국순당 쌀 막걸리 캔 버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이 제품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가진 막걸리로 세 번의 발효로 부드러운 풍미를 더한 우리 쌀 막걸리이다. 곱게 갈아낸 쌀과 직접 키운 누룩 그리고 효모로 세 번 발효하여 부드러운 막걸리 품미를 가졌다. 가격은 2000원에 마트에서 구매했다. 무아스파탐, 합성감미료 없이 빚어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 좋은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내 용량이 750ml인 페트병과 350ml인 캔 버전이 있다 알코올 도수는 5.8%이며,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다. 이 제품은 무아스파탐 제품으로 일반적인 감미료로 맛을 낸 제품과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원재료명을 보면 기타 과당이 포함되어 있다. 단맛을 기타 과당으로 내고 있지만 건강 입장(혈당)에서만 본다면 막걸리를 섭취되면 혈당이 올라간다. 2. 국순당 국순당은 한국의 전통주를 만드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창업한 이후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가격 하이볼 [내부링크]

1. 발베니(Balvenine) 발베니라는 이름은 당시 글렌피딕 증류소의 창업자 윌리엄 그란트가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글렌피딕의 증류소 인근 유적지 이름은 발베니 성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발베니 성은 스코틀랜드의 모레이 지역의 더프 타운 북쪽에 위치한 폐허가 된 성이라고 한다. 그래서 뭔가 발베니 성의 이미지를 찾아보면 황량한 느낌이 나는 곳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만큼 자연환경이 좋아 보이는 곳이다. 글렌피딕과 발베니 등 유명한 증류소들이 왜 이 지역에 많이 위치하는지 알 수 있다. 현재의 증류소들은 대량생산과 비용 감소를 위하여 자동화, 현대화가 되어있다. 그러나 발베니 증류소는 아직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을 고수하고 있다. 그중 위스키 생산에 사용되는 보리 또한 일부는 증류소가 소유한 농장에서 직접 수확하고 있다. 게다가 당화된 보리를 삽으로 섞는 플로어 몰팅, 맥아를 건조 방식도 무연탄과 피트로 진행하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방식은 비용이

조니워커 블랙 라벨 12년산 가격, 시음 [내부링크]

1. 조니워커 블랙 라벨 12년 이번 글의 주제는 조니워커 블랙 라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아마 이 블로그에서 첫 위스키 리뷰가 조니워커 블랙 라벨이었다. 그때만 해도 피트가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름 열심히 마셔보고 위스키를 사보면서 이 제품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조니워커 시리즈 중에서 가격 대비 가성비가 가장 좋은 제품이 12년 숙성된 블랙 라벨이라 생각한다. 구매처는 집 앞 GS 편의점에서 200ml를 17000원에 주고 구매하였다.(대형마트에서는 500ml 3~4만 원 정도 판매되고 있다.) 유튜브나 여러 자료들을 확인하다 보면서 돌고 돌아 조니워커 블랙이란 말을 들었다. 지금은 이 말이 공감 된다. 많은 위스키를 접하려고 했고 다시 돌고 돌아 조니워커 블랙 12년을 리뷰한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은 가장 대중적인 스카치위스키이다. 비싸고 고급스러운 것도 좋지만 많은 대중들이 사용하고 마시고 찾는다는 건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패키징을 보면 사각

크롬바커 맥주 필스 [내부링크]

1. 크롬바커 필스 이번 글의 주제는 크롬바커 맥주의 필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크롬바커는 독일에서 온 맥주로 구매한 곳은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구매하였다. 한캔의 가격이 3000원으로 편의점에도 구할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제품이다. 크롬바커는 독일의 순수령에 영향을 받아 다른 부재료가 들어 가지 않았다. 이전에 리뷰했던 바이젠 제품은 맥주의 기본요소의 4가지 외 밀 맥아만 추가로 들어갔었다. 이 크롬바커 필스는 물, 홉, 보리맥아, 효모 이렇게 4가지만으로 맛을낸 맥주이다. 이 크롬바커 필스의 패키징을 보면 하얀색 바탕에 크롬바커를 상징하는 등대모양의 상표와 양조장의 설립연도인 1803이 쓰여져있다. Krombacher라는 글귀와 하단에는 Pils라 쓰여있어 이 제품의 특징과 이름을 알수 있다. 그리고 하단에는 Original Import From Germany라 쓰여있어 독일에서 수입된 오리지날 제품임을 알수 있다. 바이젠에 대해 리뷰할때 크롬바커의 주력이 필스너란 사

조니워커 18년산 플래티넘 라벨 일본 가격 [내부링크]

1. 조니워커 18년산 플래티넘 라벨 이번 글의 주제는 조니워커 18년이다. 이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몰트와 그레인위스키 원액이 최소 18년 동안 숙성된 것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플래티넘 라벨이라는 말을 붙인 건 이전 면세점에서 판매되던 플래티넘 라벨이 지금은 사라지고 18년으로만 불리고 있다. 조니워커 시리즈 중에서는 과거에는 플래티넘 라벨이라 불리긴 했지만 지금은 18년이라 불리기에 유일하게 숫자로만 불리는 라인업(12년은 블랙 라벨)이며, 가장 높은 등급으로 알려진 블루라벨의 바로 하나이다. 조니워커 18년은 스크루 타입(트위스트)이며, 뚜껑을 따서 오픈을 하면 안전 마개까지 있다. 알코올 도수는 40%이며, 내가 구입한 제품의 내 용량은 750ml이다. 2. 구매기 및 가격 비교 조니워커 시리즈는 지금까지 리뷰했던 라인업들은 다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18년과 블루라벨을 계속 구매를 하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호가든 맥주 애플 가격 도수 파는곳 [내부링크]

1. 호가든 맥주 애플 이번 글의 주제는 호가든 맥주 애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우선 호가든은 맥주로 독일의 순수령을 따르지 않고 맛만 좋다면 양조 과정에서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하는 벨기에식 윗비어 스타일이다. 그래서인지 최근들어서 호가든은 다양한 맛을 가진 맥주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오리지날, 보타닉, 로제 이렇게 세가지 맛을 리뷰했다. 그리고 호가든 애플은 네번째 리뷰하는 맛이다. 처음에는 이 제품을 언듯 라들러의 일종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라들러는 라거 맥주에 블랜딩한 맥주이니 호가든과는 에일 맥주로 다른 계열이다. 그래서 부재료로 애플이 첨가된 벨기에식 윗비어라 이해했다. 호가든 애플 캔의 색상은 청사과를 떠오르게 만드는 청색과 흰색 바탕으로 이루어 져있고 중심부에는 호가든, 에플이라 쓰여있다. 알코올 도수는 4.5%이며, 내용량은 500ml이다. 2. 호가든 호가든은 유럽의 맥주 이야기에서 항상 나오는 수도원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교회에서 기도를 하면서

대마도 퀵턴 여행 시 주의사항 [내부링크]

1. Windy 앱 2월 7일에 예약해서 2명이 다녀왔다. 니나호의 프로모션으로 다녀왔던 이번 대마도행에서 구매한 위스키는 발렌타인 30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야마자키 12년, 히비키 하모니 마스터 셀렉트(면세 전용) 이렇게 4개 제품이다. 가격은 총 92만 원으로 2명의 승선권도 포함된 가격이다. Windy라는 앱을 통해서 대마도 갈 때 파도 높이를 확인이 가능하다. 원래는 2월 1일에 예약을 했다가 파도 높이를 보고 그나마 괜찮은 날로 날짜를 변경했다. 2. 멀미약 하지만 그래도 니나호 승선권을 구매하러 갔는데 승무원이 약을 먹기를 추천했다. 멀미약은 1개당 5000원으로 2인이면 왕복해서 2만 원을 사용하였다. 혹시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한번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3. WI FI 도시락 WI FI 같은 경우에는 대마도를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SKT를 통해서 예약하는 게 좋다. 니나 호의 경우에는 출항 시간이 9시 10분이었고 부산항에 8시 10분에 도착했었다.

켈리 맥주 가격 도수 [내부링크]

1. 켈리 맥주 이번 글의 주제는 켈리 맥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켈리 맥주는 23년 4월에 출시한 올몰트 라거 맥주로 하이트 진로에서 출시하였다. 켈리는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만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1차로 7, 2차는 -1.5에서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마케팅으로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만을 사용했다 하는데, 그 원료가 특별한 맥아라 보긴 어렵다. 켈리는 다양한 내 용량으로 나오는데 병은 500ml, 캔은 355ml, 463ml, 500ml, 페트 1L, 1.6L, 캐그 20L 정도 나온다. 보통 병맥주는 1500원 정도 하며, 캔도 1500~2000원가량으로 확실히 해외 맥주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맥스 후신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선 켈리보다 맥스가 낮다는 평이 있다. 켈리가 출시됨에 따라 맥스는 단종 수순을 밝았다. 이 제품의 모델은 손석구로 지나가다 전광판에도 보았다. 2. 시음기 이 제품은 이전 제품인 맥스보다는 클라우드에 가깝다

맥켈란 퀘스트 시음, 가격(면세점) [내부링크]

1. 맥켈란 퀘스트(The Macallan Quest) 이번 글의 주제는 맥켈란 퀘스트이다. 맥켈란 퀘스트는 맥켈란에서 생산하는 면세전용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이다. 가격 순서대로 레어 캐스크, 이니그마, 테라, 루미나, 퀘스트 순서이다. Quest의 가격은 92달러로 1300원 환율 기준으로 12만원 가량 판매되고 있다. 다른 면세점 몇군데 가격을 보니 대략 12만원때 였다. 이 제품은 300ml정도 남은 위스키를 친구에게 선물을 받았다. 라벨에 보면 Est 1824라는 문구와 The MACALLAN 그 아래에는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라 쓰여있다. QUEST 아래에는 손수 선택된 4가지 의 다른 타입(셰리 시즈닝된 유로피안 캐스크와 아메리칸 캐스크,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에 숙성했다고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하단에 Natural Colour라 쓰여있어, 색소가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수 있다. 내용량은 1L에 알코올 도수는 40%이다. 2.

블랑맥주 크로넨버그 1664 라거 [내부링크]

1. 블랑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라거 이번 글의 주제는 소위 블랑 맥주라고 불리는 크로넨버그 1664 라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크로넨버그는 프랑스 맥주 브랜드이나 찾아보니 원산지는 덴마크라고 되어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칼스버그기 때문에 덴마크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인다. 크로넨버그 1664가 유명해진 이유가 이번 주제인 라거가 아니라 밀맥주인 블랑 때문이다. 그래서 블랑이란 이란 이름으로 불렸다. 이곳이 프랑스 맥주의 40%를 생산하고 있다. 내 용량은 500ml이며 알코올 도수가 5.0%이며, 캔에는 라거 비어, Birere Blonde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 제품은 황금색 페일 라거이며, 알자스 지역의 홉을 사용한다고 한다. 2. 크로넨버그 이곳은 1664년에 제롬 해잇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지역에 작은 양조장 르 까농을 설립하고 맥주를 양조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1850년에 양조장 근처에 강이 범람하지 비교적 높은 지대인 크로넨버그(Croenebourg) 지역으

구스아일랜드 덕덕구스 IPA 맥주 [내부링크]

1. 덕덕구스 IPA 이번 글의 주제는 덕덕구스 IPA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IPA 스타일에 대해 약간 거부감이 좀 있었지만 최근 여러 맥주들을 마시다 보니 이 맥주들이 가지는 매력이 있다는 걸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다. 커피를 마실 때는 단맛보다는 쓴맛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맥주 마실 때 쓴맛은 잘 적응이 되지 않았다. IPA가 가지는 쓴맛이 아직 적응되지 않지만 이 덕덕구스 IPA는 향이 달달해서 쓴맛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덕덕구스 IPA는 구스아일랜드에서 양조한 제품으로 캔 중심에는 구스아일랜드와 브랜드 상표와 덕덕구스 문구 하단에는 Session IPA라 쓰여있다. 그리고 상단에는 트로피카 이지 리프레싱이라 되어있다. 캔 색상이 푸른빛에 시원한 여름과 잘 어울릴 것 같아 보인다. 2. 구스아일랜드 구스아일랜드는 1988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설립된 양조장이다. 이 양조장의 이름은 근처 섬에서 명칭을 따왔다. 사업이 잘 되다 보니 199

맥주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내부링크]

1.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이번 글의 주제는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맥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 맥주의 구입처는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한 캔에 33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편의점에서 보지 못 했던 것 같다.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맥주는 패키징을 보면 하늘은 붉은색, 바다는 푸른색, 그리고 모래는 노란색이 배경이다. 그리고 한 명의 서퍼가 파도를 타고 있고 뒤에 섬 또는 산을 배경으로 야자수와 풀과 꽃들로 참 이쁜 패키징이다. 상단에는 제조사가 코나 브루잉임을 알 수 있고 하단에 제품명이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라 쓰여있다.원산지는 미국(USA)이며, 알코올 농도 4.6% 내 용량이 473ml이다. 품질 유통기한이 1년이다. 딱 여기까지만 봐도 여름과 하와이가 떠오른다. 그래서 마셔보기 전 맥주에 대한 기댓값은 시원한 블루문과 비슷한 맥주지 않을까 예상을 했다. 꽃 향이나 가볍고 라이트 한 느낌에 말이다. 하지만 원재료명을 보면 다른 부재료가 없는 독일의 순 수령에 맞는 맥주란

카이저돔 맥주 필스너 [내부링크]

1. 카이저돔 맥주 필스너 카이저돔 맥주 필스너는 대표적인 독일 맥주 중 하나로 카이저돔 브루어리에서 양조한 맥주이다. 이 맥주도 이마트에서 구매했고 한 캔에 30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필스너는 라거의 일종으로 투명한 황금빛과 시원함 청럄감에 사츠홉의 쌉싸름한 맛과 풍미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라거에 비해 홉의 쓴맛과 보리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로부터 전수받은 기술로 체코식 라거가 흥행하면서 19세기에 독일로 역수출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스타일이 이전에 리뷰하였던 우르켈 필스너가 그 시작이다. 그렇게 필스너의 인기 덕분에 독일에서도 필스너 스타일이 생산하게 되었고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그렇게 카이저돔도 필스너를 생산하게 된 것이다. 카이저돔 맥주 필스너는 파란색 바탕에 브루어리의 시작인 1718년도 보이고 있다. 2. 카이저돔 브루어리 카이저돔 브루어리는 독일 바이에른 지역의 양조장으로 300년 전인 1718년에 오픈하였다

페로니 맥주 나스트라즈로(이탈리아 맥주) 가격 도수 [내부링크]

1. 페로니 나스트라즈로 맥주(Peroni Nastro Azzurro) 이번 글의 주제는 페로니 나스트라즈로 맥주와 관련돼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구매처는 이마트이며, 한 캔에 30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처음 다양한 주류 제품이 있는 곳에 갔을 때 다양한 맥주들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나도 이렇게 리뷰 할 수 있단 게 참 대단한 일이라 생각했다. 이 제품은 페로니란 이름을 들었을 때부터 딱 이탈리아 제품 같았다. 해당 제품은 하얀색 패키징에 빨간색으로 PERONI라는 문구와 NASTRO AZZURRO라는 쓰여있다. 그 아래에 ITALIANA라는 문구로 이탈라이에서 왔음을 알려주고 있고 그 아래에 CON MAIS라는 이탈리아어가 쓰여있다. 그 뜻은 옥수수와 함께라고 한다. 여기까지 봤을 때 이탈리아 제품이며, 옥수수와 보리 맥아를 이용해 만든 맥주이고, 1846이란 글귀에 2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제품임을 알 수 있었다. 페로니 나스트라즈로 맥주는 페일 라거로 알

크롬바커 맥주 바이젠 [내부링크]

1. 크롬바커 맥주 바이젠 이번 글의 주제는 크롬바커 바이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크롬바커 바이젠을 구매한 곳은 대형마트, 포항의 이마트에서 다양한 맥주들을 살 때 같이 구매했다. 가격은 한 캔에 3000원이었다. 편의점에서도 판매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독일 맥주가 가징 특징은 순 수령에 영향을 받아서 다른 부재료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바이젠 같은 경우에는 밀 맥아가 추가로 포함된다. 여기 양조된 바이젠 제품도 다른 독일의 밀 맥주처럼 기본 4요소 이외에도 밀맥아만 추가되었다.(그 외 다른 부재료가 없다.) 크롬바커 맥주 바이젠의 패키징은 살색 바탕에 노란색(호박색)으로 강조되어 있다. Krombacher란 글귀에 그 아래는 호박색 바탕에 흰색으로 Weizen 이란 문구가 쓰여있다. 그리고 상단에는 크롬바커의 상지인 등대 모양은 심벌과 1803이란 숫자가 확인 가능하다. 이런 정보만 보았을 때 바이젠, 즉 밀맥주이며, 크롬바커 양조장이 1803년에 시

네이키드 몰트 가격 및 시음 [내부링크]

1. 네이키드 몰트(Naked Malt) 이번 글의 주제는 네이키드 몰트이다. 이 제품은 유명한 싱글 몰트인 맥캘란, 하이랜드 파크, 글렌 로티스 등을 포함한 블렌디드 몰트위스키라 한다.(그레인 위스키는 포함되지 않았다.) 싱글 몰트 원액을 퍼스트 필 올로로쏘 셰리 오크통에 6개월간 추가 숙성(피니시) 시킨 것이 특징이다. 블렌딩 과정에서 원액들이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진한 맛과 향을 냈다고 한다. 여기서 퍼스트 필 올로로쏘 셰리 오크통이란 스페인에 있는 오로로쏘 셰리 와인을 담았던 오크 통을 와인을 뺀 이후에 위스키를 담은 것을 말한다. 퍼스트 필이란 와인을 비워낸 이후 오크통에 첫 번째로 넣은 위스키 원액을 퍼스트 필이라 한다. 참고로 두 번째를 세컨드 필이라 한다. 네이키드 몰트는 네이키드 그라우스라는 위스키를 네이키드 몰트로 리뉴얼 된 것이다. 특히 병의 디자인이 달라졌다. 원래 상징이던 그라우스가 사라지고 Naked가 눈에 들어온다. 숙성 연수는 NAS로 따로 표기되어

에딩거 맥주 프라이(무알콜) [내부링크]

1. 에딩거 무알콜 맥주(Erdinger ALKOHOLFREI) 이번 글의 주제는 에딩거 무알콜 맥주이다. 요즘은 여러 브루어리에서 많은 맥주들이 양조된다. 비건용, 글루텐프리, 그리고 무알콜까지 말이다. 독일의 에딩거 브루어리에서 나온 무알콜 맥주가 있다. 원재료를 살펴보게 되면 밀 맥아가 들어간 바이젠 무알콜 맥주임을 알수 있다. 에딩거 무알콜 맥주는 캔 타입은 아직 보지 못했다.(블로그를 검색해보니 판매중이다.) 내가 구한 제품도 병 형태이며, 중심부엔 에딩거상징인 보리모양과 Weissbrau, ALKOHOLFREI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중 독일어로 알콜프리라는 뜻이다. 2. 에딩거(Erdinger) 에딩거는 독일의 바이에른 근처 에어딩이란 곳에서 유래되었고 에딩거 맥주가 이곳에서 만들어졌다. 이곳은 세계최대 규모의 바이스비어 양조장으로 유명하다. 시작은 1886년 요한 키넬에 의해 바이스 브루 하우스란 양조장에서 부터였다. 그렇게 여러 인수과정을 거치면서 프란츠 프롬바흐가

블루문 맥주 가격 도수 원산지 맛 [내부링크]

1. 블루문 맥주(Blue Moon) 이번 글의 주제는 블루문 맥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블루문이란 달빛의 색과는 관계없이 보름달이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달을 블루문이라 칭한다. 통상 보름달의 주기는 29.5일가량 되기 때문에 태양력을 사용하는 우리 입장에서 조금씩 밀리다 보면 5년에 2번 정도로 블루문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맥주도 이마트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가격은 1캔에 3000원이었고, 편의점에서는 4500원이었다. BlueMoon은 술집에서도 많이 봐왔던 제품이나 실제로 이렇게 구매하여 맛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패키징을 보면 BlueMoon이라는 글귀와 이 제품의 심벌인 푸른 달이 있다. 그 아래에는 Belgian White, Belgian Stlye Whie Ale 이란 이름으로 벨기에식 윗비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까지만 봤을 때는 블루문 맥주는 호가든이나 크로넨버그 블랑의 느낌을 예상한다. 그래서 첨가물을 살펴보니 맥주의 기본 4요소

가펠 쾰쉬(Gaffel Kolsch) [내부링크]

1.가펠 쾰쉬(Gaffel Kolsch) 가펠 쾰쉬는 알코올 도수가 4.8%이고, 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IBU는 25에 해당된다. 맥주로 유명한 독일 출신이며, 쾰른 지방에 양조되었다. 쾰쉬(Kolsch)는 독일 쾰른 지방에서 생산되는 로컬 크래프트 맥주로, 라이트 에일 계일이다. 이 제품을 구매한 곳은 대형마트인 이마트이며 가격은 한캔에 3000원이다. 찾아보니 GS25, 이마트 24 같은 편의점이에도 들어와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유럽에서 라거가 대유행을 하면서, 이곳 쾰른 지방의 양조장들은 자신들이 만드는 에일로 라거의 맛을 내기 위한 맥주를 만들었다. 그래서 보통 라거 만들 때 들어가는 밝은 보리와 부드러운 홉들이 들어갔다. 해외에선 하이브리드 에일, 저먼 에일이라 불린다. 꼭 쾰른 지방에서 생산해야만 쾰쉬라 불릴 수 있다. 그래서 쾰쉬 협약 아래 관리되며 안정된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퀄쉬 협약이란 모든 양조장에서 상면 발효 방식으로 맥주를 양조해야 하는 것을

브루독 펑크 아이피에이 (BrewDog Punk IPA) [내부링크]

1. 브루독 펑크 아이피에이 이번 글의 주제는 브루독 펑크 아이피에이이다. IPA는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다. 그래도 리뷰를 위해 이마트에서 구매하였으며, 가격은 1캔에 30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내 용량은 500ml이고, 알코올 도수는 5.4%이다. 브루독이란 곳에 대해서 우선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리뷰를 통해서 자세히 알게 될 것 같다. 우선 브루독 펑크 아이피에이에서 알아보면, 이곳 양조장의 기본 메뉴이자 주력 맥주라고 한다. IBU가 35로 IPA 치곤 낮은 축에 속하지만 IPA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럼에도 맛과 향에 충실하기 때문에 주류 커뮤니티에서도 입문자용으로 추천되는 맥주라 한다. 그리고 이 제품은 비건 인증 맥주이기에 비건인 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수 있다. 패키징을 살펴보면 파란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BREWDOG PUNK IPA라는 글을 볼 수 있고 BREWED IN ELLON 이란 문구에서 엘론이란 지역

아사히 생맥주 드라이 제로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아사히 생맥주 드라이 제로이다. 니나호 위스키 대마도 퀵턴을 갔을 때 히카타츠 항 근처 밸류 마트에 들렀을 때 발견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국에서 전혀 보지 못했는데, 이 제품에 눈에 딱 들어왔다. 인터넷에 검색해 봐도 아직 한국에서 리뷰나 이런 내용들이 많이 없었다. 특히 유튜브를 검색해 봐도 리뷰는 거의 눈에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고른 아사히 생맥주 드라이 제로는 아사히 생맥주 나마죠끼와 같은 형태이다. 오픈했을 때 캔 위에 가 열리고, 거품이 볼록이 나온다. 해당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니 다공성의 특수한 재질로 되어있어 거품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맥주를 마실 때 거품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생맥주를 마실 때는 시원한 잔과 차가운 맥주 그리고 위에 올라와 있는 거품 이런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신선도도 함께 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은 없어지고 온도가 올라가니 처음에 맛나던 맥주가 점점 맛이 떨어진다. 그런데 이

데슈츠 블랙뷰트 리저브 맥주(Black Butte Reserve XXXI) [내부링크]

1. 데슈츠 블랙뷰트 리저브(Black Butte Reserve XXXI) 이번 글의 주제는 데슈츠 블랙뷰트 리저브 맥주이다. 제품의 이름인 블랙뷰트라는 뜻은 미국 오리건 주에 있는 멸종된 성층화산을 뜻한다. 맥주를 구매한 곳은 대형마트인 이마트이며, 가격은 30,800원으로 상당히 비싼 프리미엄 맥주이다.(아마도 데슈츠 양조장이 오리건주에 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여진것 같다.) 데슈츠 블랙뷰트 리저브는 상당히 독특한 제품이다. 병 상단에 보면 밀랍으로 밀봉되어 있어 오픈하기 상당히 힘들었다. 그래서 오픈할 때 라이터로 가열하여 밀랍을 어느 정도 제거한 후 오픈하였다.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 내 용량은 65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12.2%로 제법 높은 편이다. 데슈츠 블랙뷰트 리저브의 병에 쓰인 정보를 살펴보면 창립기념 31번째 리저브이며, 임페리얼 포터 타입이다. 데슈츠 블랙뷰트 리저브 XXXI은 초콜릿, 콜드브루 커피와 카다몬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아사히 쇼쿠사이 가격 도수 칼로리 [내부링크]

1. 아사히 쇼쿠사이 이번 글의 주제는 Asahi에서 나온 신상 제품 아사히 쇼쿠사히 이다. 우선 쇼쿠사이라는 이름부터 이야기해보면, 한자로 바꾸게 되면 식채라고 읽어진다. 이는 음식의 식과 채색할 채라는 뜻으로 음식에 채색을 한다는 뜻한다. 이는 부드러운 거품과 맛 그리고 프랑스산 프리미엄 홉을 사용한 맥주의 향이 음식과 조화를 준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패키징 또한 금색으로 고급스럽고 최근 한창 인기 많았던 상단 오픈형 모양의 캔(생맥주 캔) 타입으로 나와 맥주를 마시기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준다. 내 용량은 34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5.5%로 기존의 아사히 맥주는 5%이기에 조금은 높다. 그리고 칼로리는 163kcal이다. 그리고 나는 GS25 편의점에서 구매했으며 가격은 3캔에 9000원이었다.(대형마트도 입점했다.) 2. 인기는? 아사히 생맥주 캔이라 불리는 제품에 후속 모델로 신문기사에서는 위 뚜껑이 열린다고 왕뚜껑 생맥주 캔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역시 인기가 상당

서울장수 독도막걸리 [내부링크]

1. 독도 막걸리 이번 글의 주제는 독도 막걸리이다. 이 제품은 이름부터가 참 애국심을 자극한다. 독도라는 이름이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서 한국에서 가장 예민하게 적용되는 곳이 바로 독도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나 지금 현재로도 한국에서 실효지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니 굳이 영토 분쟁지 역 될 이유도 없다.(이건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할 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독도 이름을 단 막걸리가 서울장수주에서 출시하였다. 이곳에는 무궁화 꽃 농축액과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모두가 한국의 애국심과 연관될만한 요소들을 잘 이용했다고 생각한다. 이 제품은 상당히 독특한 컨셉이기도 하다. CU와 서울장수에서 판매하는 수익금 중 일부를 독도사랑 운동 본부로 기부한다고 한다. 한국을 콘셉트로 하는 재료의 선정부터 의미 부여까지 참 멋진 생각이다. 라벨에 보면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영어부터 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쓰여있고 독도와 무궁화가 눈에 띈다. 알코올 도수는 6

에페스 맥주 드래프트 (Efes Draft) [내부링크]

1. 에페스 드래프트(Efes Draft) 이번 글의 주제는 에페스 드래프트 맥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 맥주를 구입한 곳은 가끔 위스키나 와인을 보러 가는 주류 프랜차이즈 주류 상회 Be라는 곳이다. 보통은 와인이나 위스키 등을 보러 가는데 상당히 독특한 맥주가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한캔에 3000원 주고 구매하였다. 외형은 오크통 모양처럼 생겨서 눈길을 확 끌었다. 그렇게 고른 에페스 드래프트는 터키산 맥주로 캔에 보면 MEDITERRANEAN SLOW BREW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지중해 느린 브루) 상단에는 볼파스 엔젤맨에서 보이던 알루미늄박이 둘러사여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5%에 내 용량은 500ml이다. 은박지를 제거하려다 보니 잘 제거가 되지 않았다. 제품 이름에 Draft라고 붙어있는데 생맥주를 의미한다. 그래서 생맥주에 함유된 생효모가 포함된 맥주라고 한다. 2. 아나돌루 에페스 이 제품을 양조하는 곳은 아나돌루 에페스라는 곳으로 터키, 러시아,

태국 술 리젠시 위스키? 브랜디 가격 [내부링크]

1. 리젠시(Regency) 이번 글의 주제는 태국의 유명한 술인 브랜디 리젠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우선 리젠시(Regency)라는 말은 섭정 시대, 섭정 정치라는 뜻을 가진다. 상당히 독특한 이름을 가진 이 술은 간혹 위스키로 오해하는 분이 좀 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면 리젠시 하면 위스키라는 연관 검색어도 있다. 하지만 리젠시 라벨에 보면 VSOP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는 브랜디의 등급 중 하나이다. 따라서 이 제품은 브랜디임을 알 수 있다. Finest Thai Brandy, REGENCY라고 하며, 인터내셔널 푸드 유럽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는지 라벨에 쓰여있으며 SUWANNAPOOME DISTILLERY에서 증류와 병입을 했단 정보를 알 수 있다. 내 용량은 350ml에 알코올 도수는 38도이다. 앞서 언급한 VSOP는 Very Superior Old Pale을 줄여서 표기한 것으로 4년 반 이상 숙성시킨 브랜디를 의미한다. 작은 용량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태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Murphy`s Irish Stout) [내부링크]

1.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 (Murphy`s Irish Stout) 이번 글의 주제는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이다. 포항 이마트에 갔던 적이 있다. 그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보고 감탄을 했었다. 그래서 그때 가본 포항 이마트에서 맘먹고 내가 먹어보지 못하고, 리뷰 못했던 맥주를 그냥 샀다. 그중 포함된 맥주가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다. 아일랜드에 잠깐 머물렀던 적이 있었지만 대부분 기네스 맥주만을 마셨지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가격은 한 캔에 3000원이었다. 이 제품은 내 용량이 500ml이고, 알코올 도수는 4%이다. 그리고 맛보기 전 식품 정보 라벨을 보니 기네스와 같이 캔 내부에 볼(위쳇)이 있다. 그래서 거품이 기네스와 같은 질소 거품이 있을 걸로 보인다. 기네스 이외 위쳇이 있는 제품은 처음 보기에 신기했다. 그리고 기네스를 좋아하기에 이와 비교되는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가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2. 머피스 브루어리 기네스가 아일랜드

글렌피딕 12년 가격 도수 맛 칼로리 [내부링크]

1. 글렌피딕 12년(Glenfiddic 12) 글렌피딕 12년은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는 싱글몰트위스키 중 엔트리 라인급 중 가장 숙성 연도가 작은 제품이다. 그래서 엔트리급 중에선 가장 저렴한 가격이며, 700ml 기준으로 코스트코에서는 86,900원 정도에 판매되었다. 최근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데일리 샷에 검색해 보니 73000원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500ml 를 Gs 더 프레시에서 할인된 가격 6.3만 원에 구매하였다. (롯데마트에선 10만원 넘게 판매된적도 있다.) 글렌피딕의 심벌은 사슴이다. 글렌피딕의 이름도 게일어로 사슴의 계곡이란 뜻이다. 그리고 글렌피딕을 상징하는 보틀은 삼각형 모양으로 여러 위스키 병들 중 젤 맘에 드는 이쁜 병이다. 이 삼각형 모양은 1961년에 유명 디자이너인 한스 슐레거가 디자인했는데, 여기에 물, 공기, 보리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병 하단에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와 버번 캐스크에서 12년간 숙성시킨 위스키로 균형 잡힌 아름다운

체코 부드바르 맥주 [내부링크]

1.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체코에서 유일하게 국가에서 보유한 브루어리에서 양조하는 것이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맥주이다. 보통 체코의 3대 맥주라고 하면, 필스너 우르켈, 코젤 그리고 이 부드바르가 이야기된다. 세계에서 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에서 유일하게 국가 체코에서 운영하는 양조장이다 보니 품질과 맛에 상당히 신경 쓴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곳은 독일의 맥주순수령에 맞게 보리, 홉, 물, 효모 이 네 가지를 이용하여 양조한다. 여기에는 최고급 라거에 들어가는 사츠홉과 체코에서 고품질 보리로 유명한 모라비아산 보리를 이용한다. 그리고 물 또한 300m 지하의 천연 빙하 수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이곳 양조장의 고유의 효모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양조장들은 숙성기간을 길면 3~4주 정도 가져간다. 그런데 여기는 숙성기간이 90일이라고 하는데 참 대단하다. 그리고 부드바르 맥주는 미국의 버드와이저와 상표권 분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매처는 포항 이마트이고, 가격은 한 캔에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캔 편의점 가격 도수 비율 칼로리 [내부링크]

1.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캔 내가 이 제품을 알게 된 시기는 한국에서 위스키 붐이 일어나면서, 가쿠빈 위스키가 엄청난 인기가 있을 때였다. 그렇게 위스키보다 산토리 카쿠빈 하이볼 캔 제품 부산항에서 일본 후쿠오카로 가는 배편(까멜리아)에서 먼저 접하게 되었다. 이전에 맛나게 마셨던 제품이라 상당히 호감이었다. 그렇게 최근 대마도의 당일치기를 갔을 때 산토리 가쿠 하이볼 캔 6개와 사은품으로 하이볼용 잔까지 판매되는 것을 보고 바로 구매하였다. 하이볼 캔도 좋지만 특히 잔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캔의 도수는 7%였다. 여기서 위스키는 80 Proof로 40%인데, 내 용량이 350ml이기에 위스키 양은 60ml, 탄산수가 290ml가 들어가 있다. 따라서 비율이 위스키대 탄산수가 1:5이다. 2. 가쿠빈 위스키(40%) 가쿠빈 위스키는 산토리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일본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위스키 중 하나이며 생산량 순위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쿠빈이라는 이름

금강송주 30 울진 특산품 [내부링크]

1. 금강송주 이번 글의 주제는 금강송 30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금강송주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지역 특산품으로도 유명하다. 해당 제품은 울진군 산림조합에서 국내 쌀과 울진의 소나무 금강송에서 자란 송이버섯 그리고 솔잎을 원료로 전통적인 발효 방식으로 직접 증류한 술이다. 울진군 산림조합은 금강송주 사업의 시작을 2000년에 시작하였다. 하지만 뚜렷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다가 2016년에 안동소주의 공장장으로 일하던 경력 20년 이상의 이현승 장인이 합류하게 되면서 현재의 품질 좋은 금강송주가 탄생했다고 한다. 제품 라인업은 도수에 따라서 18.8, 30, 40,42 이렇게 분류가 되며, 이번에 리뷰해 볼 금강송주는 30도짜리 제품으로 울진에 거주하는 지인으로부터 블로그를 시작할 때 즈음 선물을 받았다. 그렇게 묵혀두다가 이번에 리뷰하게 되었다. 알코올 도수가 높아서인지 따로 유통기한은 없다. 2. 금강송 송이버섯 금강송주의 주원료인 울진군의 특산품 금강송 송이버섯은 가격이

일본 위스키(Japanese Whisky) 탄생과 인기 [내부링크]

1. Japanese Whisky 세계 위스키 5대 생산국이라면 영국의 스코틀랜드, 미국, 아일랜드, 캐나다 그리고 일본이다. 그리고 최근에야 대만이나 인도 같은 국가들의 위스키들도 국내에 수입되면서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위스키라고 할만한 주류를 생산하는 국가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5대 생산국에서 다른 4개국은 유럽과 북미 대륙에 있다. 하지만 일본은 독특하게도 아시아에 위치해 있으며 심지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독특한 위치에 올라섰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고부가치 산업에 속하는 주류사업에서 이렇게 일본이 영향력이 있다는 건 다른 국가 입장에서는 참으로 부러운 일이다. 2. 탄생 일본 위스키의 탄생은 도리아 신지로와 다케쓰루 마사타카 두 사람에서 시작이라 볼 수 있다. 자본이 있던 신지로와 기술이 있었던 다케쓰루가 의기 투합하여 일본의 최초 위스키 증류소인 야마자키가 들어섰기 때문이다. 다케쓰루는 양조장을 운영하던 집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일본의 양조 업계에서

징기스 보드카 화이트(그랜드 칸) [내부링크]

아는 지인이 몽골여행을 다녀온다고 했기에 선물로 받은 징기스 보드카 화이트(그랜드 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징기스 보드카 우선 여기서 리뷰할 제품은 징기스 보드카 그랜드 칸이다. 관련 정보를 알아보니 골드 버전의 제품이 상당히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인에게 그랜드 칸의 가격은 물어보니 16달러 주고 구매하였다고 한다. 몽골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당연히 한때 세상을 최고의 지배자라고 불린 징기즈칸일 것이다. 이 인물을 모델로 세운 징기스 보드카는 누가 봐도 몽골의 특산품임을 알수 있다. 병을 보기만 해도 칸의 얼굴이 들어간 그림과 함께 Man Of Millennium 이란 문구가 쓰여있다. 하얀색 바탕에 마감도 제법 고급스럽고, 안쪽에는 안전 갭이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을 따르진 못한다. 이 제품에 대한 설명으로는 몽골의 가장 순수한 빙하 수를 이용하여 몽골의 바람에 휩쓸린 스텝 지대에서 수확한 밀을 이용하여 3번 증류하고, 골든 실크 필터 한 보드카란

독일 캔맥주 에를 쾨니히 헬(Erlkonig Hell) [내부링크]

옥토버페스트 독일 맥주의 세 번째는 에를 쾨니히 헬(Erlkonig Hell)이다.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1.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가끔 부산을 가게 되면 부모님과 코스트코에 방문을 한다. 이번에 ... m.blog.naver.com 1. 에를 쾨니히 헬(Erlkonig Hell) 이 제품의 이름은 Erlkonig는 마왕이란 뜻이며, Hell은 헬레스(Helles) 맥주를 뜻한다. 패키징은 캔으로 연한 노란색에 초록색의 글이 쓰여있다. 뭔가 푸릇한 느낌이다. 1871이란 숫자가 쓰여있는데 이 의미는 양조장이 설립된 연도를 의미한다. 100% 헬레르타우 천연 홉으로 손수 제작되었고, 잠깐 가열하거나 저온살균을 하지 않았다. 수상 이력은 유럽 맥주 스타 2018년에 동메달에 선정되었다. 알코올 도수는 5%이고, 원료는 맥주의 기본 4요소인 맥아, 정제수, 효모, 홉이외 다른 부재료가 첨가되지 않았다. 2. Erl 양조장 1871년에 Erl 양조장이 설립되었다.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Wild Turkey Rare Breed)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와 관련된 내용으로 와일드 터키(Wild Turkey)는 위스키가 만들어진 증류소이자 브랜드를 뜻하며, 레어 브리드(Rare Breed)는 영어로 희귀종을 뜻한다. 1. 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Wild Turkey Rare Breed) 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희귀종)는 와일드 터키 증류소에서 나오는 여러 라인들 중 하나다. 와일드 터키의 제품들은 상당히 다양하고 매력적인 제품군들이 많다. 모두 와일드 터키 증류소에서 나온 제품들로 같은 매쉬빌( 옥수수 75%, 호밀 13%, 맥아 12%)을 가지고 있어, 큰 맛의 줄기는 비슷하지만 독특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는 위스키들이다. 이중 레어 브리드는 알코올 도수가 58.4%나 된다. 직접 선택한 스몰 배치 배럴 프루프 버번위스키로 한 방울이 위스키의 맛과 풍미가 충실히 표현했다고 되어 있다. 배럴 프루프 제품으로 이 뜻은 위스키를 숙성한 배럴(Barrel)에서 병입할 때까지 물로 희석하지 않았다는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맛 가격 도수 칼로리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스텔라 아르투아라는 맥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편의점에서도 구하기 접근성이 좋은 맥주 중 하나로 4캔에 12,000원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다. 패키징은 알루미늄 캔 형태로 참 매력 있는 로고가 눈에 띈다. 로고 상단에는 ANNO 1366이란 문구가 있는데 이는 1366년 보다 더 오래된 브루잉 전통을 설립한 루벤의 역사를 기린다. 빨간 별 모양이 있는데 라틴어로 Stella는 크리스마스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고, 이는 브랜드의 진정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리고 호른 악기 모양(뿔 엠블럼) 있는데 이는 '덴 호른(Den Hoorn) 양조장'을 의미하고, STELLA ARTOIS 문구 아래에는 Belgium의 문구는 원산지인 벨기에를 의미하고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필스너의 일종이며, 호프는 우르켈에서 사용되었던 사츠홉을 사용한다. 그래서 쌉싸름한 맛을 주지만 라이트 한 매력이 있는 맥주이다. 2. 덴 호

피트 위스키(Peat Whisky) 스모키 스캇(Smoky Scot) [내부링크]

이번 주제는 피트 위스키 스모키 스캇(Smoky Scot)이라는 위스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스모키 스캇(Smoky Scot) 이 위스키를 구매한 곳은 대형마트인 이마트이며, 최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홈플러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걸 확인했다. 가격은 4~5만 원 때이며, 나도 구매한 지가 좀 돼서인지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나진 않는다. 스모키 스캇은 싱글몰트위스키로 아일라의 쿠일라(Caol ila) 증류소 원액으로 만들어졌으며, 숙성 연수는 5년으로 그렇게 길지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숙성 연수가 짧기에 좀 더 강한 피트향과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다. 그 이유가 피트향은 주로 원액에서 나오기에 숙성 연수가 길어지면 이것이 희석되기 때문이다. 2. 피트(Peat)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맛과 향에서 피트는 상당히 중요한 주제이다. 나도 이 피트를 접하면서 처음 느낀 건 베트남 음식에서 고수 같은 존재감이었다. 고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베트남 음식을 먹을 때

나트랑 깜란공항 면세점 위스키 가격정보 [내부링크]

지인으로부터 나트랑 여행을 다녀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면세점에서 위스키 구매를 요청했다. 지인이 베트남 나트랑 공항 출국 면세점에 위스키 사진을 찍어주었다. 조니워커, 로열 살루트, 시바스 리갈, 발렌타인 같은 유명한 위스키들이 있었다. 참고로 여기 사진상에 제외된 제품도 있다. 그중 눈에 들어온 건 아벨라워 아부나흐와 발렌타인 23년 200ml였다. 지인의 경우엔 장인어른에게 선물한다고 발렌타인 30년을 구매하였다. 여기서 조니워커 블루와 발렌타인 30년이 분명 일반적인 루트보다는 저렴했지만 그렇게 싸진 않았다. 발렌타인 30년은 1병에 440달러에 10% 할인(396달러), 2병이면 15% 할인했다.(374달러) 1병이니 396달러로 약 50만 원 정도였다. 그리고 지인도 에어부산의 기내 면세점에서 40달러(5만 원) 가량 저렴했다고 한다. 데일리 샷에서 발렌타인 30년을 검색해 보면, 60~65만 원 가격 때가 형성되고 있다. 부산항 국제터미널에서 약 37만 원에 발렌

캐나다 맥주 몰슨 캐네디언 라거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몰슨 캐네디언 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몰슨 캐네디언 라거 한국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캐나다의 몰슨 쿠어스의 몰슨 캐네디언 라거를 수입하면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출시되었다. 언제부터 수입되는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으나 23년 2월 기사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올해부터 한국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내가 구매한 장소는 편의점으로 4캔에 12000원 중 한 캔으로 구매하였고, 대형마트에도 진열된 것을 확인했다. 아직은 뭔가 생소하여 인지도가 부족한 맥주이며, 이름부터가 캐네디언 라거라서 이 제품을 구매할 때 떠올린 이미지는 깨끗, 깔끔 이러한 이미지가 떠올랐다. 그리고 패키징인 캔에도 캐나다를 상징하는 단풍잎과 빨간색과 흰색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색으로 Molson 이란 글씨가 쓰여있다. 캐나다인이라면 애국심을 자극하는 맥주란 생각이다. 몰슨 캐네디언 라거 홈페이지에는 캐나다의 광활한 청정 자연을 담았고, 유럽 맥주의 대안이 될

일본 위스키 고슈 니라사키 골드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블렌디드 위스키인 고슈 니라사키 골드이다. 1. 고슈 니라사키 골드 이마트 편의점에서 둘러보다 발견한 고슈 니라사키 위스키 골드를 29,000원 을 주고 구매하였다. 이 제품을 살 때만 해도 일본 위스키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컸다. 미디어를 통해 접한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와 일본의 위스키 아버지라 불리는 테케츠루 마사타카의 닛카 증류소의 요이치까지 스토리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그렇게 구매한 고슈 니라사키 골드를 찾아보니 하이볼의 형태로 먹기를 추천했다. 그냥 색상만 봐도 찐한 갈색으로 이름에 골드가 붙인 것 같다. 뚜껑은 스크루 형태이며, 패키징도 제법 괜찮다. 자연환경이 깨끗한 야마니시 현 니라사키시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Aomine Yatsugatake의 맑은 물을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숙성한다고 한다. 엄선한 술들을 블렌딩한 것으로 순한 맛이라고 한다. 2. 일본 위스키 최근에야 일본 위스키가 유명해졌지만 내 입장에서는 일본 하면 떠오르는 주류는 맥주와

흑맥주 기네스 콜드브루 가격 도수 원산지 [내부링크]

최근 출시된 기네스 콜드 블루에 대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기네스 콜드브루(Guinness Coldbrew) 흑맥주로 유명한 기네스에 출시한 콜드브루는 커피 맛이 난다는 맥주이다. 이 신상 맥주를 보면 생각나는 커피가 있다. 바로 카페 프랜차이즈인 이디야에서 판매한 니트로 콜드브루이다. 기네스도 캔 내부에는 질소 가스를 발생하기 위해서 위쳇이라는 구슬이 있는데, 이렇게 보면 이디아의 니트로 콜드브루와 비슷한 느낌도 든다. 용량은 440ml로 일반적인 맥주들의 500ml 보다 다소 작은 편이고 알코올 도수는 4.0%로 높지는 않다. 칼로리는 141kcal이며, 카페인 함량은 디카페인 커피 함량 정도인 1.477mg이 들어갔다고 한다. 여기에 커피향은 0.548%, 커피 추출물은 0.203%가 들어가 있어 커피 양 자체는 많지는 않다. 그래도 기네스라는 맥주 자체가 부드러운 커피 느낌도 있기에 술을 마시기 전 판단으로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다.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여,

메르첸 맥주 테이스나허 1543 (Teisnacher 1543) [내부링크]

옥토버 페스트 독일 맥주 패키지의 4번째 맥주 리뷰 테이스나허 1543 메이첸(Teisnacher 1543)이다.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1.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가끔 부산을 가게 되면 부모님과 코스트코에 방문을 한다. 이번에 ... blog.naver.com 1. 테이스나쳐 1543(Teisnacher 1543) 옥토버 페스트에 들어있는 테이스나쳐 1543는 12개 맥주 중 유일하게 메르첸이란 스타일이 맥주이다. 남색 바탕에 베이지색의 글자와 심벌이 눈에 들어온다. 심벌은 그래핀? 가고일을 에 1543이란 숫자가 쓰여있다. 이 제품의 생산자인 에틀 브로이의 설립된 해이다. 이 제품을 구매할 때 주어진 정보라고는 색상과 캐러멜과 몰트 맛의 맥주이며 알코올 도수는 5.4%로 비교적 높다는 것이다. 2. 메르첸(Marzen) 메르첸 또는 마르젠비어라고 하는 스타일은 바이에른에서 시작된 라거 스타일의 맥주이다. 색상은 옅은 호박색에 어두운 갈색까지 다양하며, 전통

김해공항 국제선 면세점 위스키 및 주류 가격정보 [내부링크]

어머니가 친구분들과 태국 여행을 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위스키 정보도 궁금했고 살게 있는지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번에는 따로 위스키를 구매하지 않았는데, 굳이 구매한다면 면세 전용 위스키가 조금은 탐나긴 했다. 날짜는 23년 11월 16일의 김해공항 국제선 면세점 정보이니 참고하길 바란다.(환율에 따라 변동이 있어 1달러=1300원으로 계산하였다.) 생각해보면 출국할때 주류를 구매한다는건 쉬운 선택은 아니다. 무게, 부피 모든 만만치 않아 여행중 들고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이다. 1. 발렌타인(Ballentaine) 숙성 연수 달러 원화(만 원) 30 440(10%), 396 51.5 23 233(5%), 221.35 28.5 21 Artist Edition 152(5%), 144.40 18.5 21 2개 334(15%), 283.9 37 17 93(5%), 88.35 11.5 2. 조니워커(Jonnie Walker) 라인업 달러 원화(만 원) 블루(1L) 30

이케아 맥주 라이틸란 꾸꼬 IPA (글루텐 프리) [내부링크]

지인들과 IKEA에 놀러 갔다 우연치 않게 보게 된 라이틸란 꾸꼬 라는 맥주를 알게 되었다. 그때 구매한 맥주는 PILS 와 IPA 두 가지를 구매하였다. 가격은 2700원이다. 1. 라이틸란 꾸꼬 IPA IKEA에서 발견한 독특한 맥주 꾸꼬 IPA는 주황색 캔의 패키징에 검은색의 글자로 꾸꼬(KUKKO)라는 글에 닭 심벌이 그려져 있다. 확인해 보니 이 제품은 핀란드산 맥주이며, 용량은 330ml에 알코올 도수는 5.5%이다. IKEA라는 곳은 가구를 파는 곳으로 스웨덴 기업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꾸꼬는 스웨덴 맥주라고 기대하며 구매하였다.(알고 보니 핀란드) 그래도 같은 북유럽이기에 그 감성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2. 꾸꼬(Kukko) 꾸꼬는 라이탈란이라는 핀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만들어졌다. 라이탈란은 원래 양계장을 운영해오던 곳이었으나 1997년에 이곳에서 핀란드어로 수탉을 의미하는 꾸꼬가 탄생하게 되었다. 처음듣는 글루텐 프리 맥주 Gluten Free Be

느린마을 막걸리 한번더 가격 도수 파는곳 [내부링크]

이번 주제는 느린마을 막걸리의 프리미엄 급, 한번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느린마을 막걸리 한번더 느린마을 막걸리 한번더는 대형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전통주에 속하기에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 제품의 특징으로는 기본이 되는 검은색에서 탄산이 없고 지개미가 더 찐하며, 알코올 도수가 12%로 높은 편이다. 가격은 7200원 용량은 750ml로 비교되는 탁주로 우곡생주나 골목 막걸리 프리미엄과 비교되는 제품이다. 유통기한도 검은색과(약 2주)는 달리 상당히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하다.(3달가량) 질감이나 느낌은 프리미엄 막걸리 류들과 비슷하나, 맛은 느린마을 막걸리 검은색과 같은 결이다. 느린마을 막걸리의 특징으로는 감미료 없이, 오직 쌀, 누룩과 물만으로 빚은 술이다.(무 아스파탐) 본래의 개성을 담아 빚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한번더 덧술해 빚은 진한 탁주다. 잘 익은 과실향을 듬뿍 머금은 묵직하지만 부드러운 질감의 감칠맛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고 한다. 2.

캔맥주 코젤 화이트 밀맥주(Kozel White)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밀맥주로 23년에 새로 출시한 코젤 화이트이다. 1. 코젤 화이트(Kozel White) 코젤(Kozel)에서 23년 한국에 새로 출시한 밀맥주 코젤 화이트이다. 코젤에서는 한국은 맥주 판매량 탑 5에 들어갈 만큼 중요한 시장이라 한다. (생산공장 없이 수출만으로 판매되는 시장 중 1위) 그래서 코젤의 수석 브루마스터에 의하면, 제품 개발과 테스트 모두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진행하고 한국 입맛에 맞는 맥주를 개발했다고 한다. 즉 한국이 코젤 화이트의 시험대로 선정하여, 세계 최초로 출시하고 이후 반응 보고 유럽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코젤 다크는 시나몬과 함께 먹는 것처럼, 코젤 화이트는 설탕에 절인 오렌지 껍질과 함께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2. 코젤(Kozel) 1874년에 체코의 벨코포포비키라는 작은 마을에서 양조장이 시작했다. 그래서 상표를 보게 되면 VELKOPOPOVICKY라는 문구가 쓰여있고 맥주잔을 쥐고 있는 염소의 심벌과 그 아래는 KO

경주맥주 첨성스타우트 [내부링크]

이번에는 경주맥주 중에서 첨성스타우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 제품은 서울에서 경주로 놀러온 지인으로 부터 선물을 받았던 제품이다. 1. 첨성스타우트 흑맥주인 첨성스타우트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서 만들어진 맥주로 대명리조트인 소노벨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여기 패키지에는 첨성스타우트, 경주라거, 선덕여왕에일 이렇게 세가지 종류의 맥주가 포함되어 있다. 첨성스타우트의 패키징을 보면 경주의 상징인 첨성대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밤을 상징하는 검은색 바탕에 달의 변화가 그려져 있다. 상당히 매력적인 패키징의 모습이다. 검은색의 스타우트와 밤하늘의 별을 살펴보는 첨성대를 매칭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볶은 맥아를 사용하지 않은 것 같고 이를 대신하기 위해 카카오, 코코아, 오트밀을 첨가하여 맛을 낸것으로 보인다. 2.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는 한국의 수제맥주 회사로서 2015년 2월에 시작한 회사이다.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이름은 일상의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블랙배럴(Jameson Black Barrel) 가격 도수 [내부링크]

이번에는 아이리시 위스키인 제임슨 블랙 배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제임슨 블랙 배럴(Jameson Black Barrel) 제임슨은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진 위스키로 기네스와 함께 아일랜드에 잠시 머물 때 자주 마시던 술이었다. 그때 마시던 제임슨은 스탠더드 버전이었지만 이번에는 블랙 배럴부터 리뷰하려고 한다. 이름이 본토 발음으로는 재머슨이라고 하며, 중저가 가격 때 브랜드 위스키 중에서도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소량 그레인위스키와 싱글 팟 아이리시 위스키를 세 번 증류하여 블렌딩 한 것이다. 그리고 버번 캐스크를 추가로 태워서 짙은 맛을 냈다고 한다. 숙성 연수는 NAS이지만 최대 16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사용하였고, 스탠더드(오리지널) 과의 차이는 그레인위스키와 싱글팟 위스키 양의 차이가 난다고 한다. 도수는 40%이며, 가격은 375ml를 2만 8천 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700ml의 경우에는 5~6만 원 때 판매되고 있으며,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하여

제주 중문 면세점 이용 시간, 위스키 및 주류 가격 (할인 및 쿠폰) [내부링크]

제주 중문 면세점을 방문(23.11.29) 하여 위스키 카발란 비노바리끄와 발베니15년 마데이라 캐스크 제품을 각각 1개씩 구매를 하였다. 제주 중문 면세점을 방문하여 알게된 정보와 위스키 및 다른 주류의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 제주 중문 면세점 이용 시간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으로 연중무휴이며, 이용 시간은 10:00~19:00이다. 장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4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구매는 제주도를 나가는 교통편 4시간 전까지는 구매가 가능하다. 따라서 14시 이전에 교통편이 있다면 당일 구매는 어렵고 하루 전까지 구매해야 한다. 2. 구매 시 필요한 사항 제주 중문 면세점에서 구매한 제품은 제주 국제공항이나 제주항 내에 위치한 인도장에서 수령해야 된다. 인도장 위치는 구매 시 자세히 알려주며, 제품을 구매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다.(주민등록 중, 운전면허증 등) 물론 신분증이 없더라도 본인 명의 휴대폰이 있다면, 면세점 내에서 본인인증 후

독일맥주 파울라너 뮌헨 라거 헬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 주제는 파울라너 뮌헨 라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파울라너 뮌헨 라거(Paulaner Munich Lager) 파울라너에서 나오는 라거 맥주는 황금색 패키징으로 맥주의 색상을 생각나게 하는 제품이다. 상단에는 독일로부터 수입되었음을 알려주는 문구가 쓰여있다.(IMPORTED FORM GERMANY) 독일 밀맥주로 유명한 파울라너인데, 이번에는 밀이 함유되지 않은 헬레스 스타일로 원재료를 찾아보면 독일의 맥주 순수령에 맞는 4가지 재료 정제수, 보리 맥아, 효모, 호프 이렇게만 들어가 있다. 이곳에 사용된 홉의 품종은 할러타우어이며, 맥아 품종은 필스너 맥아(라이트 보리 맥아), 뮌헨 맥아(다크 보리 맥아) 이렇게 포함되어 있다. 홈페이지에는 유리에 담긴 맑고 반짝이는 밝은 황금색, 새하얀 머리로 장식된 이술은 전통에 따라 보통 밤나무 그늘에서 마신다. 언제나 잘 어울리는 맥주, 약간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홉 향이 뒤섞인 부드럽고 우아한 몰트의 맥주이다. 이것이 순수

에비스(YEBISU) 캔 맥주 가격 도수 [내부링크]

이번에는 일본에 탄생한 에비스 맥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에비스 맥주(Yebisu) 에비스는 황금색 패키징에 커다란 도미를 들고 있는 낚시꾼의 캐릭터가 눈에 들어온다. 이 낚시꾼 캐릭터는 일본의 칠복신 중 하나로, 브랜드의 이름인 에비스가 이 신의 이름이다. 원래는 다른 칠복신인 다이코쿠텐의 이름을 쓰려고 하였으나, 이미 같은 이름의 브랜드가 있음을 인지하고 에비스가 되었다. 에비스는 어업과 바다 풍요 사업 행운을 상징하는 부의 신으로 낚싯대와 행운의 상징이라는 도미와 같이 표현된다. 그리고 1890년 도쿄(Born In 1890, Tokyo)에서 나왔기에 130년도 넘었음을 알 수 있다. 삿포로의 좋은 몰트와 호프에서 풍부하고 부드러운 프리미엄 맥주라고 쓰여있다. 올몰트 생맥주라고 하며, 500ml에 알코올 도수는 5%이다. 이 제품을 생맥주도 마셔봤는데 정말 마음에 들어 편의점에서 한 캔에 50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3캔에 12000원) 2. 에비스 역사 현재

독일 맥주 위닝거 모스티에 바이서 복(바이젠보크, 바이젠복)(Wieninger Gmoastier Weisser Bock)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위닝거 모스티에 바이서 복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1.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가끔 부산을 가게 되면 부모님과 코스트코에 방문을 한다. 이번에 ... blog.naver.com 1. 위닝거 모스티에 바이서 복(Wieninger Gmoastier Weisser Bock) 위닝거 모스티에 바이서 복은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에 들어있는 맥주 중 하나이다. 이번이 다섯 번째 리뷰이다. 이 맥주는 밀맥주 중 하나로 그래서 Weisser라는 이름이 들어있다. 패키징은 검은색에 글은 하얀색으로 쓰여있다. 심벌은 염소이며, 중간에는 양조장의 이름인 위닝거 비어라 되어있다. 바이서복이라고 했지만 바이젠 복(보크)라는 스타일인데 빵 같은 몰트 향과 자두, 건포도, 포도 같은 어두운 과일 향이 나는 이 스타일은 쓴맛이 적고 탄산이 높다. 균형 잡힌 정향과 바나나의 균형 잡힌 향을 만들어 낸다. 알코올 도수는 제법 높은 7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 면세점 위스키 가격정보 [내부링크]

지인으로부터 하와이를 놀래간다는 소식을 접했다. 미국은 버번위스키의 본고장이기도 하고 과연 위스키 가격 때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릴 겸 사진을 부탁했다. 결론을 말하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 면세점 가격은 국내의 다른 면세점과 비교해 보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았다. 나도 만약 하와이 여행을 간다면 하와이 특산품이나, 미국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주류를 위주로 구매할 것 같다. 이번엔 사진 화질이 좋지 못해 내 용량까지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었다. 1. 맥켈란(MACALLAN) 환율 1$ = 1300\ 위스키 숙성 연수 및 이름 달러 $ 원화 \ 레어 캐스크 블랙 (RARE CASK BLACK) 577 750,100 이니그마(ENIGMA) 334 434,200 테라(TERRA) 210 273,000 루미나(LUMINA) 124 161,200 퀘스트(QUEST) 92 119,600 2. 발베니(BALVENIE) 18 페드로 히메네즈 캐스크 (PEDRO XIMENEZ

복순도가 슈퍼드라이와 찹쌀 탁주 가격 용량 파는곳(매장) [내부링크]

성인 인증이 필요한 상품입니다. 내돈내산 인증 쇼핑 [신제품] 복순도가 찹쌀탁주 12도 더보기 2023.09.구매확정 이번 리뷰는 복순도가 막걸리의 제품군 중에서 아스파탐이 포함되지 않은 2종 슈퍼드라이와 찹쌀 탁주 12도에 대한 리뷰이다. 1. 복순도가 슈퍼드라이 이 제품은 복순도가 손막걸리 버전에서 단맛을 추가하기 위해 들어가는 아스파탐이 빠진 막걸리이다. 기본 3종 선물세트에 손막걸리와 빨간 쌀 막걸리에 추가로 슈퍼드라이가 포함되어 있다. 우선 기본인 두 막걸리는 앞전에 리뷰하였고 기존의 막걸리와는 궤를 달리하는 맛으로 상당한 매력을 느꼈다. 산미와 탄산 그리고 적절한 단맛은 왜 샴페인 막걸리란 별칭이 붙었는지 이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슈퍼드라이의 경우는 단맛을 내는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단맛은 없고 탄산과 산미가 엄청 강했다. 복순도가의 맛과 탄산의 비슷한 결을 가지지만 어떻게 이런 산미를 내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2. 복순도가 찹쌀 탁주 찹쌀 탁주는 찹쌀이 추

타이거 맥주 라들러 자몽(Tiger Radler Grapefruit) 가격 도수 칼로리 원산지 [내부링크]

이번 주제는 타이거 맥주의 라들러 자몽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타이거 라들러 자몽(Tiger Radler Grapefruit) 타이거 라들러 자몽은 캔 용량이 500ml짜리로 원산지가 싱가포르인 과일 맛 맥주이다. 은색 바탕의 캔에 오렌지색으로 자몽 그림이 그려져 있고, 정면에는 타이거 그림과 함께 Tiger Radler Grapefruit라 쓰여있다. 알코올 도수가 2%로 알코올 농도가 낮아 마시기 편한 제품이다. 자몽 과일 맛 맥주 제품으로 식품유형은 기타주류로 되어있다. 여기서 라들러(Radler)는 독일에서 유래한 맥주의 한 종류로 일반적으로는 라거 맥주에 음료수를 블렌딩한 칵테일이다. 영미권에서는 샌디(Shandy)라는 명칭도 사용하며, 라들러는 독일과 그 인접국에서 주로 사용한다. 도수는 보통 3% 이하의 저 알코올이다. 타이거 맥주는 아시아 퍼시픽 브루어리스에서 제조된 것으로 이곳의 모회사는 네덜란드의 맥주회사인 하이네켄이다. 1931년에 시작된 이 회사는

일본 고구마소주 구로기리시마 가격 도수 판매처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일본에서 구입한 고구마소주(이모쇼츄) 구로기리시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일본 고구마 소주 일본에 여행 갔을 때 저렴하게 사 올만한 술을 추천한다면, 고구마 소주를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많은 분들이 일본에서 위스키나 사케를 많이 구매하지만 고구마 소주도 충분히 구매해 볼 만한 좋은 술이라 생각한다. 우선 가격을 이야기하면, 일본 편의점에서 1000엔 정도에 구매하였다. 100엔에 1000원 환율이라 생각해도 1만 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주류이다. 용량도 900ml짜리이며 알코올 도수는 25도로 양과 알성비가 나쁘지 않다. 한국에서는 검색해 보면 GS 앱에서 49,100원, 데일리 샷에서 검색해 보면 주류 상점에 최저가 44,000원, 홈플러스에서 46,900원(720ml)에 구매가 가능하다. (GS 앱과 데일리 샷은 방문 픽업해야 한다.) 2. 구로기리시마 쿠로기리시마 또는 구로기리시마 라고 하는데, 여기서 구로는 흑국을 사용

일본 호로요이 복숭아(피치) 맛 추천, 츄하이 [내부링크]

이전에 리뷰했던 호로요이 시리즈 중 화이트 샤워(시로이사와) 이후 두 번째 리뷰로 복숭아(피치)이다. 1. 호로요이 복숭아 복숭아 맛은 호로요이라는 제품을 한국에 인기를 알리는데 크게 공헌한 제품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이 제품을 약간 카피하여 이슬톡톡으로 출시하기도 하였다. 둘 다 맛을 본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리지널은 호로요이 복숭아 맛이 좀 더 괜찮았다고 기억한다. 한국에 수입되기 시작한 건 2010년부터라고 하는데, 일반 편의점에 풀리기 시작한 건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편의점에도 구할 수 있을 만큼 근접성도 좋아졌다. 다만 가격이 3000원 정도로 일본 현지 100엔 정도에 판매되는 가격에 비하면 역시 비싸다. 패키징인 캔을 보면 색상만 보아도 핑크색이 매력적이다. 벚꽃을 좋아하는 일본을 생각하면 대단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2. 호로요이 종류 생각보다 호로요이 종류는 다양하다. 밀키스 같았던 화이트 샤워나 복숭아를 포함하여 포도, 청포도, 레몬, 청사과, 메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셰리 캐스크 가격 도수 [내부링크]

이번 글 주제는 이전에도 한번 리뷰했던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이며, 여기에 셰리 캐스크를 피니시한 제품이다. 1.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셰리 캐스크 피니시 유명한 뇌조라고 불리는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는 스코틀랜드의 국민주류(가격 저렴하고, 판매량 1등)로 한국의 소주 같은 포지션이다. 셰리 캐스크 피니시 제품은 스텐다브 버전에서 살짝 변형을 준 제품(셰리 캐스크 피니시)으로 멜로우 골드가 있었는데 2019년에 단종되고 2023년에 출시되었다. 구매한 곳은 서울역의 보틀 벙커이며, 여러 위스키들 중에서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스텐다드 버전의 괜찮았던 기억과 처음 이 제품을 접했기 때문이다.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셰리 캐스크 피니시 버전은 빨간색 라벨에 황금색 글씨로 쓰여있고 상단에는 뇌조의 사진이 있다. 2. 페이머스 그라우스 역사 1896년에 설립된 스코틀랜드 퍼스셔의 작은 상점에 시작된 이 브랜드는 소유주인 메튜 글로그에 의해 전 세계에서 공유되고 맛볼 수 있는 최고 품질의 블렌디

싱글몰트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가격 도수 맛 [내부링크]

이번글은 유명한 위스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 발베니 12년 더블우드(The Balvenie 12 DoubleWood) 한때 유명한 오픈런의 주인공이자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싱글몰트위스키 중 하나인 발베니 12년 더블우드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한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많은 발베니 제품 중 하나이지만,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기에 발베니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이 제품을 많이 떠올릴 것이다. 인기 높은 제품이며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할 때가 있었다. 한창 인기 많을 때 동생이 마트 갔을 때 우연히 발견하여 대신 구매해 주었다. 이제는 그렇게 보이지 않던 발베니 12년은 그래도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 내가 산 가격은 119,000원으로 지금 생각하면 다소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는 저가격에도 못 살 때였다. 10만 원 초반 때나 잔이 있다면 11만 원까진 구매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용량은 700ml이고, 알코올 도수는 40%이다. 이 제품에

제주공항 JDC 국내선 면세점 위스키 및 주류 가격 할인 정보 [내부링크]

제주도를 갔다 다시 돌아올 때 제주공항 JDC 국내선 면세점을 들렸다. 물론 중문 면세점에 들려 위스키를 두병이나 구매했지만 이곳에서는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위스키가 있어 두병을 추가로 구매하였다. 이번 글의 주제는 제주 공항 JDC 면세점의 위스키 및 주류 가격정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발렌타인, 조니워커, 시바스리갈, 하이랜드 파크, 잭다니엘, 아벨라워, 아드벡, 로얄브라클라, 글렌모렌지, 달모어, 주라, 듀어스, 탐나불린, 부쉬밀, 글렌그란트, 기타 버번위스키, 벤리악, 글렌글리샤, 울트모어, 아버펠디, 카퍼도닉, 롱몬, 글렌리벳, 맥켈란 등 다양한 위스키 브랜드들이 존재한다. 물론 내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브랜드와 제품들도 있으니 사진상으로 확인하시길 바란다. 와인, 중국 술, 코냑도 있다. JDC 면세점 맴버스에 가입하면 1병 구매 시 5%, 2병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종합적으로 이야기하면, 중문 면세점은 가격이 좀 더 저렴하고 제주

독일 밀맥주 바이엔슈테판 헤페 바이스 비어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앞서 리뷰했던 바이엔슈테판의 흑맥주 버전인 둔켈이었고, 이번에는 일반 밀맥주 헤페 바이스 비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 비어(Weihenstephaner Hefeweissbier) 우선 바이엔슈테판의 경우 대형마트(이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캔맥주 형태로 판매하지 않고, 병맥주로만 판매되고 있다. 편의점에서 구매가 어렵기에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 않다. 둔켈을 맛보고 나서 너무 마음에 든 바이엔슈테판의 일반 버전이 헤페 바이스 비어를 구매하였다. 여기서 독일어로 헤페(Hefe)는 효모, 바이스(Weiss)는 하얀색을 뜻한다. 병상표의 최상단에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라는 글귀와 Hefe Weissbier 그리고 그 하단에는 Bavarlan Style이라는 글귀가 있다. 상표의 색상은 하얀색에 금색과 파란색의 테두리로 되어있다. 2. 바이엔슈테판(Weihenstephaner) 바이엔슈테판은 성 코르비니아노와

코스트코 독일 맥주 호엔타너 테넨 헬(Hohenthanner Tannen Hell) [내부링크]

코스트코 독일 맥주 패키지 옥토버페스트 5번째 맥주 호엔타너 테넨 헬이다. 1. 호엔타너 테넨 헬(Hohenthanner Tannen Hell)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에는 상당히 많은 헬레스 스타일들이 있다. 그중 하나인 호엔타너 테넨 헬이다. 이 맥주 패키지를 본다면 특별한 그림보다는 아이보리 색 바탕에 초록색과 황금색으로 글이 쓰여 있다. 황금색 원에 초록색의 세 개의 전나무에 하단에는 LR이라는 글이 쓰여있다. 여기에 황금색으로 HELL이라는 글귀가 가장 크기 쓰여 눈에 딱 드러온다. 마치 헬레스 스타일임을 강조하는 것 같다. 관련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맥주는 고전적인 매싱 고정을 사용하여 생산된 미세한 광택이 나는 하면 발효 라거이며, 사용된 곡물은 연한 보리 맥아는 황금빛 노란색과 맥아 맛을 낸다. 효모는 하면 발효 효모를 사용한 고전적인 저온 발효로 기분 좋게 둥근 맛을 보장하며 홉은 마일드 홉, 농장 품종인 Hallertau Tradition과 Tet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카오루 에일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카오루 에일이다. 1. 산토리 카오루 에일 아는 지인 놀러 왔을 때 같이 포항을 놀러 갔다. 그렇게 포항의 영일대 가는 길에서 들린 대형마트(포항 남구 이마트)에서 발견한 산토리에서 나온 신상 맥주, 산토리 카오루 에일을 구매하였다. 이미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에 대해서 상당히 호감인 상태였기에 구매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그렇게 기대감이 높은 상태에서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카오루 에일을 오픈하였다. 패키징만 보더라도 바탕이 하늘색에 하얀색 글씨로 포카리 스웨이트 같은 느낌을 받았다. 뭔가 개운하거나 가벼운 느낌을 예상했다. 카오루라는 걸 검색해 보니 일본어로 향기 나다, 상쾌하게 느껴지다고 한다. 카오루 에일은 블론드 에일이라 약간은 높은 온도에서 마시는 게 좋다. 카오루 에일은 2016년에 출시한 산프몰의 에일 버전으로 향이 난다는 이름 그대로 향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2. 산토리(SUNTORY) 산토리는 1899년 토리 신지로가 도리아 상점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내부링크]

1.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Weihenstephaner Hefeweissbier Dunkel) 대형마트(이마트)에 들렸을 때, 여러 술들과 맥주들이 눈에 들어왔다. 거기서 고르게 된 바이엔슈테판 바이스비어 둔켈은 병타입으로 500ml에 알코올 도수 5.3%에 해당된다. 나는 헤페바이스비어 인줄 알았는데, 둔켈 버전이었다. 둔켈 이란 뜻은 독일어로 '어두운' 이란 뜻이다. 이 제품의 패키징(병)에는 여러 정보가 있는데, 여기에 Since 1040이란 글귀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The World`s Oldest Brewry)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오래된 역사 때문인지 바이엔슈테판은 독일의 밀맥주 중에서도 킹, 왕, 근본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나도 최근 리뷰를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밀맥주들을 접해봤지만, 최고의 맥주 브랜드 중 하나라는데 동의한다. 바이엔슈테판 둔켈을 마실수록 다른 버전의 제품들도 궁금해졌다. 2. 바이엔슈테판 성 코르비니아노와 12

듀벨 맥주 Duvel 666 [내부링크]

1. 듀벨(Duvel) 666 듀벨 666(노란색 라벨)은 대형마트인 이마트에 방문하여 구매한 맥주로서 벨지안 블론드 에일이다. 구매한 가격은 4980원으로 나쁘지 않다. 듀벨은 오리지널(하얀 라벨)의 벨지안 골든 스트롱으로 알코올 도수가 8.5%나 할 만큼 강한 맥주로 유명하다. 누군가 이건 맥주의 악마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름에 네덜란드 말로 악마라는 Duvel 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듀벨을 양조하는 곳은 듀벨 모르가트라는 곳이다. 여기서 2021에 창립 150 주년을 기념으로 새롭게 출시한 맥주가 듀벨 666이다. 이 제품은 6에 집착했다. 알코올 도수도 6.66%이며, 호프도 흰색 라벨에 사용했던 사츠홉(Saaz)과 스티리안 골딩(Styrian Goldings)을 기반으로 4가지 홉을 추가(6가지 홉)하였고, 여기엔 드라이 호핑 기술도 포함된다. 심지어 서빙하는 온도 또한 6이며, 이 술을 마셔야 하는 이유가 666가지라며 홍보한다. 2. 듀벨 모르가트 양조장 1871년에

멜로우 콘 위스키(Mellow Corn Whisky) [내부링크]

1. 멜로우 콘(Mellow Corn) 이번 글은 좀 독특한 위스키인 멜로우 콘(Mellow Corn)에 대한 리뷰이다. 이는 최소 80%의 옥수수를 으깨어 증류한 뒤 한번 사용한 버번 배럴에서 4년간 숙성하는 위스키이다. 에반 윌리엄스를 생산하는 헤븐힐 증류소(Heaven Hill)에서 멜로우 콘을 양조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3만 원가량 주고 구매가 가능하다. 나 같은 경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옥수수 캐릭터가 있는 하이볼 잔 세트를 2만 5천 원 주고 구매하였다. 추석이 다가오는 시기에 트레이더스에 방문하여 추석 특가를 기대하고 방문했지만, 조금 빨랐는지 그런 제품은 없었다. 그렇게 둘러보다 눈에 들어온 독특한 모양의 저렴한 위스키가 바로 멜로우 콘이다. 관련 자료들을 찾다 보니 미국에서는 약 15불에서 17불 정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한국이 조금 비싼 정도여서 나쁘지 않은 가격이란 생각이었다. 멜로우 콘을 보면 옛날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내부링크]

1.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가끔 부산을 가게 되면 부모님과 코스트코에 방문을 한다. 이번에 들렸을 때 여러 주종들을 둘러봐았는데 단연 눈에 들어오는 맥주 패키지가 옥토버페스트였다. 12가지 독일의 로컬 맥주를 이렇게 구할 수 있다는 게 행운이란 생각이다. 저 맥주들을 낱개로 발품 팔아서 구할 걸 생각하면 12개 44900원이란 가격은 저렴해 보였다. 그렇게 구매한 12캔 가격이 4만 5천 원 정도로 한 캔에 3700원꼴이다. 용량이 500ml로 무게는 약 6kg인데 무게가 제법 나갔다. 옥토버페스트란 이름이 들어온 이유는 독일의 맥주 축제 이름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이 축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었다. 한 번쯤은 참여해 보고 싶었다. 오늘은 이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독일 맥주 패키지로 대신 만족해야 될 것 같다. 2. 패키지 구성과 정보 제품명 맥주 유형 (스타일) 알코올 도수 양조장 그란틀러 헬 Grantler Hell 헬레스 4.9% 헤른기에르스도프 갈증

호가든 맥주 종류와 보타닉 [내부링크]

이전에 호가든 오리지널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했었다. 이번에는 호가든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와 호가든 맥주의 종류 그리고 이 중에서 보타닉(Botanic)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호가든(Hoegaarden) 호가든은 밀맥주로 벨기에의 윗비어에 속한다. 여기에는 독일의 맥주 순수령을 받지 않고, 맥주 양조에 물, 보리, 효모, 호프, 밀 이외에 다른 부재료를 첨가하여 만든다. 호가든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50km 정도 떨어진 호가든이란 마을의 수도사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오리지널은 부재료로 고수씨앗(코리엔더)와 오렌지 필을 첨가하여 양조한 맥주다. 현재 한국에는 OB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 판매되는데, 이는 호가든과 OB의 모회사가 모두 ABinBev이기 때문이다. 2. 호가든 맥주의 종류 호가든에는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하다 보니 여러 종류의 맥주들이 존재한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던 로제, 윗비어, 보타닉, 애플, 포멜로, 체리, 레몬 등의 다양한 맛이 존재한

코스트코 독일맥주 팔터 엑스포트 헬(Falter Export Hell) [내부링크]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던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에 있던 맥주 1편 팔터 엑스포트 헬이다. (Falter Export Hell)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나비 수출 지옥이다.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1.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가끔 부산을 가게 되면 부모님과 코스트코에 방문을 한다. 이번에 ... blog.naver.com 1. 팔터 익스포트 헬(Falter Export Hell) 이 맥주는 JB 팔터라는 개인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맥주다. 일종의 크래프트 비어라 생각된다. 그리고 이름이 끝에 헬이라고 붙여진 건 헬레스 타입의 맥주이기 때문이다.(다른 맥주에도 헬(Hell)이 들어간 건 모두 헬레스 타입이었다.) 아마 헬이라 붙은 맥주에는 모두 언급이 될 이야기지만 헬레스(Helles)는 창백한 색을 뜻한다. 그리고 라거 타입으로 헬레스 라거라고 불린다. 대체적으로 매콤한 독일 홈의 풍미와 가벼운 쓴맛이 추가되어 균형 이룬 단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역시 독일에서 만들어졌기

헬레스 라거 그란틀러 헬(Grantler Hell) [내부링크]

그란틀러 헬은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의 두 번째 상품이다.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1. 코스트코 옥토버페스트 맥주 패키지 가끔 부산을 가게 되면 부모님과 코스트코에 방문을 한다. 이번에 ... blog.naver.com 1. 그란틀러 헬(Grantler Hell) 그란틀러 헬의 첫 이미지는 캔에 그려진 빨간색과 하얀색 다이아의 배경을 녹색 모자를 쓴 험상궂은 아저씨가 배경을 찢어내고 있다. 마치 내가 무언가 잘못하여 따라오는 듯한 모습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한번 보면 까먹을 것 같지는 않다. 그란틀러 헬에서 헬이란 헬레스(Helles)에서 왔다. 헬레스란 맥주 스타일중 하나이며, 라거 타입이기에 헬레스 라거라고도 한다. 여기서 헬레스란 창백한 색을 뜻하며, 매콤한 홉 풍미와 가벼운 쓴맛에 균형을 이루는 단맛이 난다고 한다. 이 제품을 양조하는 곳은 헤른기에르스도르프 성 양조장(Schlossbrauerei Herrngiersdorf KG)이란 곳으로 바이에른 남

블랑 맥주 종류와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원산지 가격 도수 칼로리 [내부링크]

이번 주제는 프랑스 출신 맥주로 원래 이름은 크로넨버그 1664이지만 한국에선 블랑 맥주로 알려진 제품이다. 블랑 맥주 종류(라거, 블랑, 로제) 1. 크로넨버그 1664 블랑(Kronenbourg 1664 Blanc) 크로넨버그 1664에서 이 맥주를 양조한 회사의 이름과 설립된 시기이며, 블랑은 프랑스 말로 하얗다는 뜻을 가졌다. 보통 밀맥주는 다른 맥주와 달리 좀 더 밝은색을 가졌다. 보통은 황금빛 색을 가지는데, 이 때문에 하얗다는 의미로 붙는 이름들이 있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이네딧 담이나 호가든과 같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맥주로 기본 4요소인 보리 맥아, 물, 효모, 호프 그리고 밀맥아가 들어가고 추가적인 부재료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독일의 바이스비어보다는 벨기에식의 윗비어라고 볼 수 있다.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여 근접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편의점에서는 4캔에 12000원, 대형마트에서는 4캔에 1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 크로넨버그

달모어 킹 알렉산더 3세 가격과 코스트코 할인정보 [내부링크]

1. 부산 코스트코의 달모어 킹 알렉산더 3세의 할인정보 오늘 어머니 병원에 갈 일이 생겨 같이 갔다. 그러고 집에 오는 길에 어머니의 코스트코 회원권 만료일이 오늘이라기에 구경하기 위해서 코스트코에 들렸다. 전혀 위스키를 살 생각 없었는데, 발견한 달모어 킹 알렉산더 3세의 할인행사에 상당히 놀랬다. (데일리샷 기준 46~53만원때 가격에서 판매되는 위스키다.) 코스트코에서 가격은 보통 419,900원에 판매가 된다. 그런데 여기서 84,000원이 할인되고 있었다. 즉 335,900원, 33만 원 때 가격에 판매 중이다. 23년 7월의 제주도 면세점에서의 가격도 35만 7천원에 판매중이었다. 이거 지금 가격이면 면세점보다 싸다. 물론 해외에선 이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할인 기간은 10/30~ 11/12까지이니 기회 되신다면 구매하셔도 정말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된다. 다만 할인행사가 진행하는 곳은 부산 코스트코(Only) 라고 한다. 2. 달모어 킹 알렉산더

주류 세관 면세조건과 세금계산 그리고 주류세금 [내부링크]

대부분 국민들은 해외여행에서 위스키나 주류를 면세점에서 구매를 많이 한다. 선물용이든 보관용이든 가격이 시중보다 저렴하다 보니 구매를 많이 한다. 1. 한국의 주류세금(세관) 한국의 주세는 와인, 청주, 약주는 70%, 위스키, 럼, 보드카, 브랜디의 경우 160%, 맥주, 소주, 고량주는 180% 세금이 과세된다. 그리고 보통 해외에서 한국에 들어올 때 비과세되는 조건은 1인당 2L 한도에서 2병까지 인정된다. 금액은 1인 미화 400불 공제가 된다. 예를 들면 700ml 3병을 가지고 오면 1병 700ml는 과세대상이다. 위스키는 관세가 20%, 주세 72%, 교육세 30%, 부가세 10%가 존재한다. 10만 원짜리 위스키 3병을 구매한다면 약 14만 원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자진 시고 시 관세 30%(20만 원 한도) 감면되고, 신고 미이행 시 납부세액의 40% 또는 60%(반복적 신고 미의 행자) 가산세가 부과된다. 자세한 정보는 관세청 홈페이지 가면 위 그림과 같은 계산

흑맥주 코젤 다크 캔(Kozel Dark) 가격 도수 원산지 칼로리 [내부링크]

이번 글의 주제는 유명한 체코 흑맥주인 코젤 다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코젤 다크 코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두 가지가 있다. 숯 산양이 두 앞발로 커다란 맥주잔을 들고 있는 심벌과 거품 위에 뿌려진 시나먼이다. 나도 코젤 다크를 처음 맛본 것은 코젤 전문 생맥주 집에서 시나먼이 뿌려진 맥주였다. 그때 기억은 상당히 맛나게 마셨던 맥주였다. 특히 흑맥주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게 하는 기네스와 비교가 될 만큼 호감 간다. 필스너 우르켈에 대한 포스팅을 할 때 언급했던,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가 체코라는 점이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라거 맥주이다. 이 제품은 다크 맥아의 독특한 혼합법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제조법으로 양조한다. 이 흑맥주는 갈색빛과 부드러운 거품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향기로운 홉들을 혼합해 알맞은 쌉쌀함과 캐러멜, 고소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Beer Courier 잡지에 최고의 맥주로 선정되었고 다양한 맥주 대회에서

이동주조의 포천 이동 쌀 막걸리 [내부링크]

이번에는 포천 이동 쌀 막걸리에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이동 쌀 막걸리 포천의 이동주조에서 만들어진 이동 막걸리로 제법 유명한 술이다. 이 막걸리가 유명해진 계기가 포천에서 군인 생활을 하던 분들이 제대 후 그 막걸리 맛을 기억하고 찾아오면서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나도 이 막걸리에 대한 이야기를 군대에서 들었고, 그때 맛나게 마셨고 같이 포천에서 물맛이 좋다 이동 막걸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포천에서 생산된 제품이 경주까지 수출될 정도로 전국구 막걸리 중 하나로, 이번 리뷰할 때 마신 제품은 살균탁주이다. 그래서 23년 04월에 병입되어 24년 03월까지 유통기한으로 제법 길었다. 알코올 도수는 6%이며, 백운계곡 지하 200m 천연 암반수 사용하여 탄산이 없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막걸리라고 한다. 2. 이동주조 1957(주) 이동주조 1957은 1957년 첫 공장 설립 이후, 65여 년 역사를 이어온 탁주 전문 제조기업이다. 창업자분은 포천 이동면의 물맛에 반해 막걸리

에딩거(Erdinger) 맥주 바이스비어(Weissbier), 둔켈(Dunkel) [내부링크]

1. 에딩거 바이스 비어(Erdinger Weissbier) 에딩거라고 하면 독일의 유명한 맥주 브랜드 중 하나다. 나도 유럽여행 갔을 때 처음 접해보고 그때 이후로 꾸준히 호감 가지고 선호하는 브랜드로 이야기할 수 있다. 이 맥주는 풍부한 거품과 탄산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바이스 비어 특유의 느낌을 보여주는 맥주 중 하나이지만 맛과 향은 다른 바이스비어에 비해 약한 편이다. 독일은 맥주 순수령에 영향을 받아 정제수, 맥아, 홉, 효모 이외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 에딩거의 경우 이런 순수령의 영향을 받아 정제수 맥아 홉 효모에 밀이 추가로 들어간 제품이다. 그래서 이런 스타일을 밀맥주(바이스 비어), 바이젠이라 하며, 기타 첨가물이 들어간 벨기에식의 밀맥주를 우리는 윗비어라하며 대표적인 예가 호가든이다. 2. 에딩거 둔켈(Edinger Dunkel) 둔켈은 독일어는 '어두운'이라는 뜻이다. 물론 둔켈이란 이름이 유명해진 것은 다크 라거라는 이름에 의지했다. 이 목 넘

칭따오 밀맥주(Tsingtao Wheat Beer) [내부링크]

1. 칭따오 밀맥주(Wheat Beer) 칭따오는 중국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이다. 칭따오를 생각하면 떠올리는 색상은 초록색이며, 칭따오의 상징인 화린각이 떠올린다. 칭따오는 중국의 청도(Tsingtao) 청다오 라는 지역명에서 유래된 맥주 브랜드이다. 처음엔 독일과 영국의 합작회사를 시작으로 1903년에 독일에서 들여온 효모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독일의 기술로 만들어진 중국 맥주라고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기가 있는 맥주이다. 이런 브랜드에서 출시된 밀맥주가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수입된 시기는 2018년으로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편의점에서 가격은 4캔에 12000원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알코올 도수는 4.7%이며, 밀맥아는 6.4% 함유되었다고 한다. 캔의 모양새는 금색, 누런색으로 되어있어 바이스 비어 같은 황금빛 색상을 가지고 있다. 캔에 보면 프리미엄 몰트와 부드럽고 가벼운 향, 고급스러운 과일과 플러럴한 끝 맛을 가졌다고 쓰여있다. 2. 시음기 이

흑맥주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둔켈 (Paulaner Weissbier Dunkel) [내부링크]

1.파울라너 바이스 비어 둔켈(Paulaner Weissbier Dunkel) 이번 주제는 파울라너에서 출시한 둔켈(Dunkel) 버전의 흑맥주이다. 캔을 보면 금색의 상단 띠에는 Imported Form Germany라는 글로 이 맥주가 독일에서부터 수입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아래에는 둔켈을 상징하는 어두운 색상(밤색) 바탕에 파울라너 로고가 있다. 거기엔 1634라는 숫자가 쓰여있는데 이것은 파울라너의 역사를 상징한다. 그 아래에는 Paulaner Weissbier Dunkel Dark Wheat Beer(흑밀맥주)라는 글이 쓰여있고 그 하단에는 독일의 옥토버 페스티벌의 한 장면처럼 독일의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분이 고객들에게 맥주를 서빙하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이 맥주는 밀맥아가 7.6% 함유되었으며, 순수령의 영향으로 효모, 호프. 보리 맥아, 정제수, 밀맥아 이외에 추가 부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다. 2. 둔켈(Dunkel) 둔켈이란 말은 독일어로 '어두운'이라는 뜻을 가졌다

베어풋 카베르네 소비뇽(Barefoot Cabernet Sauvignon) [내부링크]

1. 베어풋 카베르네 소비뇽 이번에 글의 주제는 베어풋 카베르네 소비뇽이다. Vivino 평점 3.3, 가격은 $6.99이라고 한다. 내가 산 가격은 롯데마트에서 14900원에 구매하였다. 이렇게 보니 다소 비싸게 산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검색해 보면 작년까지만 해도 1만 원 이하에도 살수 있었다. 베어풋 카베르네 소비뇽은 신대륙인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등급은 Califonia AVA 급이다. 병에 붙은 스티커에는 전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라는 내용과 2016년 국제 와인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보가 있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미국의 와인 등급체계에선 AVAs(American Viticultural Areas)인데, 지명이 라벨에 표시되어 있다. 그래서 단지 이것이 좋다 나쁘다기보다는 포도의 원산지를 나타낼 뿐이라 한다. 이 와인에 대한 정보를 보면 품종은 카베르네 소비뇽 단일 품종으로 버라이어틀(Varietal)이라고 부른다. 유럽의 경우에는 일

볼파스 엔젤맨 헤페바이젠 (Volfas Engelman Hefeweizen) [내부링크]

1. 볼파스 엔젤맨 헤페바이젠(Volfas Engelman Hefeweizen) 이번 글의 주제는 볼파스 엔젤맨 헤페바이젠이다. 리투아니아에서 생산되는 맥주로 상당히 독특한 비주얼을 가졌다. 이 제품의 캔은 상단에 은박지 덮어져 있어 다른 맥주의 패키징보다 고급스럽게 보이며, 용량도 568ml로 일반적인 맥주의 용량(500ml)보다 크다. 캔에는 1 Pint라 되어있는데 이게 유럽 기준에서 568ml이며, 알코올 도수는 5.3%이다. 원재료명을 보면, 정제수, 밀맥아, 보리맥아, 효모, 호프 이렇게 5가지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독일의 순수령에 맞는 스타일이다. 내가 볼파스 엔젤맨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지인 집에 갔을 때 알게 되었다. 그때는 밀맥주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할 때라 '그냥 맛난 맥주구나'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이 볼파스 엔젤맨은 북유럽 3대 맥주라는 명칭을 가졌고, 캔에 그려진 회사 상표를 보면 맥주 통을 쥐고 있는 사자와 늑대를 볼 수 있다. 그

지평주조 지평막걸리 지평 일구이오(1925) [내부링크]

1. 지평 일구이오 지평 주조에서 만드는 여러 제품 라인 중에서 지평 일구이오라는 막걸리가 있다. 지평 일구이오는 이마트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탁주로 1925년의 제조 방법을 그대로 재현하여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미 100여 년 전의 제조법으로 만든 술이라고 하니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누군가는 올드하다고 볼 수 있지만, 전통이 가지는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냥 외관으로만 보기면 불투명한 하얀색 통에 들어있지만, 이 둘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지평은 젊은 사람들의 사이에서 유명해지고 판매량도 증가되면서 지역의 작은 양조장에서 지금은 전국 어디에서든 구할 수 있는 전국구가 되었다. 지평 생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5%인데, 일구이오는 7%로 비교적 높은 도수이다. 이마트에서 구매하였는데 가격만 봐도 생막걸리가 2000원 아래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일구이오는 약 2700원으로 조금 더 비싸다. 전통의 맛을 재현한다는 일구이오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2. 지평 주조를 키운 김기환

아벨라워 12년(Aberlour 12) 더블 캐스크(Double Cask) [내부링크]

1. 아벨라워(Aberlour) 12년 아벨라워 12년은 대구에 갔을 때 구매한 위스키다. 동성로의 GS25 주류 특화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다. 한여름에 갔었는데, 여름의 대구는 정말 더웠다. 그 더운 날씨를 뚫고 도착한 동성로의 GS25에서는 아벨라워 12년을 99,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보통 10만원 초반때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여러 위스키들이 있었지만 와인색의 색감이 마음에 들었고, 당시 셰리 위스키를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아벨라워 12년을 구매하게 되었다. 아벨라워는 스페이사이드의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로 알코올 도수는 40%에 용량은 700ml이며, 증류와 병입은 스코틀랜드에서 되었다.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는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와 셰리 오크 캐스크에서 각각 12년 숙성된 위스키를 메링툰이란 큰 통에 넣어 2~3개월간의 시간을 거친 후 병입된다. 2. 아벨라워 증류소 우선 아벨라워(Abelour)는 게일어로 '요란스러운 강어귀'이라는

아사히 슈퍼드라이(Asahi SuperDry) 생맥주 캔(거품 맥주) 차이 [내부링크]

1. 아사히 슈퍼드라이(Asahi SuperDry) 유명한 일본의 맥주회사 아사히의 주요 제품으로 1987년에 출시되었다. 국내에서는 거품 고리를 엔젤링이라 지칭하며 그 맛을 즐기라는 술이라고 광고도 했었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드라이 맥주 열풍을 불러온 장본인으로 80년대 초중반 부도 위기까지 몰렸던 아사히를 1위로 복귀시킨 대표적인 제품으로 일본 맥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이다. 쌉쌀한 맛과 엔젤링을 강조하는 마케팅으로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다. 나 또한 일본 맥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렸고 일본 여행 시 반드시 마셔봐야 할 맥주로 손꼽았다. 이 제품은 편의점에서 1캔에 500ml 편의점에서 4500원, 4캔에 12000원 구매가 가능하다. 2.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나마조키) 한국에서는 아사히가 일본에 비해서 맛이 떨어진다는 이미지 덕분에 잘 먹지 않았는데, 최근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일명 나마조키)이 수입되기 시작했다. 진작 구해서

체코맥주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캔 가격 도수 [내부링크]

1. 필스너 우르켈 체코 플젠(PLZEN) 지역에서 양조되는 하면 발효 방식의 라거로 1842년에 설립된 플젠스키 프레즈드로이 맥주회사에서 양조되고 있다. 1842년 당시에는 체코에서 보헤미아란 이름으로 불렸다. 이 양조장은 OB의 모회사인 ABinBev 산하에서 지금은 산토리 소속으로 옮겼다. 1800년대 초반에는 체코에서는 색이 진하고 탁한 상면 발효되는 에일(Ale)이 대부분이었다. 당시만 해도 맥주의 품질 자체가 균일하지 못하고 좋지 않았다. 이때는 수년간 발효는 불분명한 과학이었다. 양조업자들은 효모가 맥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았지만, 어떻게 작용하는지 몰랐다. 독일 생리학자 테오도어 슈반은 실험을 통해 발효가 효모 세포가 자라고 증식하는 과정임을 증명하게 되었다. 이렇게 효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독일 양조기술자인 요세프 그롤(Josef Groll)을 고용했고, 1842년 목 넘김이 부드럽고 신선한 황금색 라거를 개발했다. 부드러운 광천수, 아로마

파울라너(Paulaner) 밀맥주 바이스비어(Weissbier) 가격 도수 용량 칼로리 [내부링크]

1. 파울라너 바이스(Paulaner Weissbier) 대표적인 독일 맥주 브랜드인 파울라너에서 양조하는 밀맥주, 바이스비어(바이젠비어)라고도 하며 영어로 번역되기엔 화이트 비어로 된다. 바이스 비어는 라이트하고 옅은 색깔의 맥주, 종종 색소맥으로 만든 술을 통칭한다. 파울라너 바이스는 헤페바이젠의 중 하나로 최소 50% 이상의 밀을 가지고 비여과 방식으로 제조하여 아기 피부 같은 부드러움과 탁한 색감을 보여준다. 여기서 헤페는 효모, 바이젠은 밀이다. 곡물의 단백질 때문에 먹음직스러운 헤드를 형성한다. 헤페바이젠의 풍미와 아로마는 토루라스포라 델브루에키라는 효모가 책임진다. 이 효모는 과일, 정향, 향신료를 비롯한 여러 결정적인 특성을 가지게 한다. 그리고 헤라클레스라는 호프 품종을 이용한다. 가격은 통상 편의점에가면 다양한 맥주 포함하여 4개 1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코스트코에선 8개 15000원에 구매가 가능했다. 한국에는 보통 500ml 짜리 캔이 대부분 유통되고 있

벨기에 윗비어 호가든(Hoegaarden) 캔맥주, 밀맥주 오리지널 가격 도수 용량 유통기한 [내부링크]

1. 호가든(Hoegaarden)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맥주 호가든이 이번 글의 주제이다. 나도 술을 좋아하기 전 한국의 전형적인 소주와 맥주만 마실 때, 맥주에 대한 인상은 비리고 맛이 없다였다. 그래도 시원하게 마시면 그냥 시원한 맛으로 마시는 수준이었다. 그러다 세계맥주가 들어오던 시기 내가 처음 접했던 게 호가든이다. 독일 밀맥주도 그 맛과 명성이 대단하고 내가 좋아하지만, 호가든은 나에게 맥주도 이런 다양한 세계가 있음을 알려준 술이였다. 그래서 호가든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블랑과 에델바이스 그리고 이네딧은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들이다. 요즘은 맥주를 잘 찾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경험을 준 호가든을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호가든 용량은 500ml, 도수는 4.9%, 칼로리는 265kcal이다. 유통기한은 생산일로 12개월이며, 가격은 편의점에서 한캔에 4500원이며, 4캔에 12000원 한다. 추가 행사시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2. 호가든과 벨기에

필스너 라거 맥주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Suntory Primium Malts) 가격 도수 용량 유통기한 [내부링크]

1.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Suntory Primium Malts) 산토리에서 만드는 맥주 브랜드로, 일본에서 생산된다. 이를 특이하게도 오비맥주에서 이를 수입과 유통하고있다. 산토리가 일본에서 맥주 사업을 진출 했을때, 아사히나 삿포로 기린에 밀렸다. 특히 아사히의 슈퍼 드라이 제품 출시이후 다른 기업들이 드라이한 맥주를 잇다라 출시했는데 이른 '드라이 전쟁'이라고 한다. 이때 아사히가 승리하였는데, 산토리(Suntory)는 맥주의 본연의 맛과 향을 찾는 방법을 택했다. 마치 독일의 순수령을 떠올리게하는 행보로 보리만을 사용했고, 좀더 고급화 시키면서 나온 제품이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이다. 그래서 산토리가 가장 집중한 부분은 바로 물이다. 100% 천연 지하수만을 사용한다며 1963년 이후 원료의 약 90%인 양질의 물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양조장을 지하수가 풍부한 곳에 지었다. 물은 깊은 우물에서 나오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석층을 통과해 여과되어 물이 맑고 신뢰할

편의점의 로얄 오크 프리미엄 하이볼(Royal Oak Premium Highball) [내부링크]

1. 로얄 오크 프리미엄 하이볼(Royal Oak Premium Highball) 로얄 오크 프리미엄 하이볼은 이전에 리뷰하였단 스카치위스키 하이볼(Scotch Whisky Highball) 이란 제품처럼 일본에서 수입된 제품이다. 요즘은 오크칩으로 만든 주정으로 하이볼 제품이 많다. 이 제품은 진짜 위스키가 들어갔다. 물론 정확히 어떤 위스키인지 찾기 힘들다. 원재료명을 보면 위스키 함량 12.5%(43.75ml)/가 쓰여있다. 그래서 용량이 350ml 캔에 알코올 도수가 7% 함량을 가지고 있다. 역산해 보면 여기에 들어간 위스키 도수는 56%이다. 하지만 제품 유형에 리큐르라고 되어있다. 이는 레몬 과즙과 다른 첨가물이 함유되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GS 편의점을 통해 국내 첫 출시되었고, 가격은 1캔당 4,500원이다. 블로그를 작성하다 보니 제조사(Sanko Shokuhin Kogyo Co. Ltd)가 PB 상품도 많이 만든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GS 편의점과 협업을 통

김창수 하이볼(KimChangSoo HighBall) 오리지널, 진저, 얼그레이 [내부링크]

1. 김창수 하이볼(KimChangSoo HighBall) 이번 주제는 한국의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와 GS와 협업하여 출시한 캔(RTD) 형태의 김창수 하이볼이다. 국내에서 위스키 업계 네임드라고 할 수 있는 김창수 님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만든 하이볼이라 기대하며 구매하였다. 총 3가지 라인업이 있는데 오리지널, 진저, 얼그레이가 있다. 캔을 보면 각 맛을 상징하는 동양화 그림이 멋스럽게 그려져있다. 캔 하단에 보면 위스키 장인 김창수 님이 선정한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와 김창수 증류소의 위스키가 블렌딩되어 만든 하이볼이라 표기되어 있다. 실제로 캔의 형태로 생산한 곳은 카브로라는 크래프트 맥주를 만든 곳이다. 여기에 들어간 스카치위스키에 대한 정보는 정확히 찾기 힘들었다. 단지 스코틀랜드 숙성고를 방문해 시음 후 직접 선정한 스카치위스키를 바탕으로 김창수 위스키를 블렌딩했다고 한다. 김창수 하이볼 오리지널과 얼그레이 그리고 진저 맛 이 세 개를 모두 구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송죽매 준마이 사케(Sho Chiku Bai Classic Jummai Sake)와 사케 등급 [내부링크]

1. 송죽매 준마이 750 송죽매 준마이는 2011년 미국의 사케 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타카라 주조에서 2012년에 출시한 사케 제품이다. 이 제품의 매력은 전통적이면서, 세련된 맛에 있으며 마시기 전에 은은한 과실과 고소한 곡물 계열의 감칠맛, 상쾌한 목 넘김도 느껴진다. 달달하면서도 드라이한 느낌이 와인과도 비교되기 한다. 송죽매 준마이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사케 품평회에서 금메달까지 수상한 이력이 있음에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대형 마트에서 750ml 한 병에 1만 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15%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보통 사케라고 하면 일본이 원산지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위치한 다카라 주조(Takara Sake USA Inc)에 만들어진 미국산 사케이다. 2. Takara Sake USA Inc 타카라는 150년 이상 사케 생산에 있어 훌륭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1983년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자회사 T

골목 양조장의 골목 막걸리 프리미엄 12 가격 도수 용량 유통기한 [내부링크]

1. 골목 막걸리 프리미엄 12 위스키를 구매하러 갔던 홈플러스 갔을 때 위스키는 구매하지 않고 인생 막걸리와 함께 구매하였다. 처음에는 구매할 계획이 없었지만, SBS에서 진행했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명세를 치른 막걸리여서 궁금했다. 이 당시 인연으로 외식전문가 백종원 대표와 양조연구가 박유덕 사장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골목 막걸리라 한다. 이 술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충남 예산 지역의 쌀로 만들었던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7,800원이란 가격을 주고 구매하였는데, 알코올 도수는 12%에 용량은 350ml로 일반적인 양의 비해서 작은 편이었다. 유통기한은 냉장 보관이 되어있다는 조건으로 90일가량 된다.(내가 마신 술의 경우 23.09.24까지였다.) 이 제품에서 지개미라 불리는 하단에 찐한 부분이 한가득이다. 이것만 보아도 이 막걸리의 질감이나 밀도감이 어떻게 될지 상상이 된다. 이 술의 라벨을 보면 특허받은 기술로 양조하는 무 감미료, 생 막걸

듀체스 드 부르고뉴(Duchesse De Bourgogne) 와인맥주, 가격 도수 용량 [내부링크]

1. 듀체스 드 부르고뉴(Duchesse De Bourgogne) 이번 글의 주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책(맥주의 모든것)에서 꼭 시음해야할 레드에일 중 하나 추천하고 있으며, 일명 와인 맥주라고 불리는 듀체스 드 부르고뉴이다. 이 맥주는 벨기에 맥주로 독일 맥주와는 다른 창의적인 맛이 기대가 된다. 라벨의 그림 속 인물은 부르고뉴 공작부인으로, 부르고뉴 공작 용담공 샤를의 딸인 마리이다. 이분은 이후에 신성 로마 제국의 막시밀리안 1세의 부인이 되는 인물이다. 이 플랜더스 레드 에일은 마리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하며, 오크 통에서 8개월, 18개월 동안 숙성된 두 가지 에일을 블랜딩 했다고 한다. 미숙성한 맥주와 숙성한 맥주의 만남이 이 술의 매력이다. 용량은 330ml의 병맥주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6.2%이다. 가격은 한병에 9300원에 구매하였다. 그리고 여러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750ml 용량도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마개가 코르크 마개 형태이며 1.9만원에 판

버번위스키 3대장, 와일드 터키(Wild Turkey) 101 8년 켄터키 스트레이트 가격 도수 하이볼 [내부링크]

1. 와일드 터키 8년(Wild Turkey 8) 와일드 터키 8년은 와일드 터키 증류소에서 출시한 핵심 라인업 중 하나이다. 가격부터 맛까지 내가 생각하기엔 가장 핵심이 되는 라인이자 와일드 터키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위스키라 생각한다. 와일드 터키 8년은 최소 8년 동안 숙성되어 오크통 내에 풍부한 풍미를 얻는다. 그러면서 오크통 내부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술의 색과 맛, 향이 변화가 된다. 와일드 터키는 대표적인 버번위스키 3대장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버번위스키이며,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참고로 버번 3대장에는 와일드 터키, 버팔로 트레이스, 메이커스 마크가 있다.) 스카치위스키 등의 가격을 보면, 저렴한 것들도 많긴 하지만 한국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맥켈란 발베니 그리고 조니워커 그린라벨 모두 불과 2년 전에 비해 상당히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였고 지금은 10만 원 가까운 가격에 구매를 해야 한다. 하지만 버번 3대장의 경우

에델바이스(Edelwiess) 푸르츠 맥주 피치(Peach) 레드베리(Red Berries) 가격 도수 칼로리 [내부링크]

1. 에델바이스 푸르츠 라인(피치, 레드베리) 이번 글의 주제는 앞서 리뷰했던 에델바이스의 푸르츠 라인인 피치와 레드베리다. 독일의 맥주 순수령에 영향을 덜 받아 맥주 양조 시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창의적인 제품이 나와 에델바이스에 이 두 가지 제품이 추가되었다. 우선 이 두 맥주의 공통점이라면 한국에 수입되어 들어오는 원산지가 오리지널의 네덜란드와는 다르게 오스트리아이다. 그리고 캔의 디자인도 오리지널과 같으며, 색상만 피치는 복숭아를 떠올릴 수 있는 분홍색과 레드베리는 빨간색으로 되어있다. 용량은 두 캔 모두 500ml이며, 가격은 편의점에서 오리지널과 같은 한 캔에 4500원이며, 4캔에는 1.2만 원에 판매 중이다. 2. 에델바이스 피치 밀맥주(Edelwiess Peach Wheat Beer) 에델바이스 피치(복숭아 맛)은 기존의 에델바이스에 복숭아 맛을 추가한 제품이다. 앞서 말한 데로 캔의 디자인은 오리지널과 같지만 하단부에 보면 복숭아 주스 농축액 0.13%(고형분 함량

떼루아와 와인구매시 포도 생산지와 와인 양조장이 중요한 이유 [내부링크]

이번 주제는 와인을 구매하기전 알아야할 사항 4가지 포도 품종, 생산지, 양조 회사 그리고 생산연도가 있다. 이중 포도의 생산지와 양조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유럽은 올드 월드 와인에서 포도가 생산되는 곳에 따라서 뉴 월드와 올드 월드로 분류된다. 올드 월드란 유럽 지역을, 뉴 월드는 유럽 이외지역(캘리포니아, 호주, 남아프리카, 뉴질랜드 칠레등)을 말한다. 뉴 월드에서는 주로 포도의 품종을 말하고, 올드 월드인 유럽의 와인은 부르고뉴, 보르도 같은 지명을 라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와인은 품종에 대한 분류도 옳은 방법이지만 포도가 재배되는 지역에 영향이 크기에 지역에 따른 분류법도 좋은 방법이다. 흙, 기후, 지형이 모두 포도의 맛에 영향을 주는데 우리는 이러한 것을 떼루아라고 표현한다. 귤이나 탱자냐 그것이 문제다. 이건 논어의 나무이야기에 남귤북지라는 말이있다. 이 내용은 남쪽 땅의 귤나무를 북쪽으로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가 된다는 말이다. 이 말 뜻은 사람은 그가 처

레드와인의 병숙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내부링크]

고급 레드 와인을 병숙성시키면 와인의 맛에 여러 가지 좋은 변화가 생긴다. 병숙성이 될 때 와인은 5가지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 와인의 빛깔이 보라색에서 붉은 벽돌 빛(약간의 갈색)으로 변한다. 둘째, 아로마가 더 복잡해지고 숙성이 안된 와인의 과일 향이 줄어들고 대신 숨어있던 미묘한 아로마가 강해진다. 셋째, 타닌이 질감이 점점 부드러워지고 매끄러워진다. 넷째, 와인을 마신 뒤 뒷맛이 오래간다. 다섯째, 침전물이 더 생긴다. 그러나 레드 와인을 너무 오랫동안 숙성시키면 품질이 떨어지고 와인은 결국 식초가 된다. 숙성하기 좋은 레드와인은 어떤게 있을까? 비싼 레드 와인만이 숙성하기 좋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은 와인 중에서도 포도 품종 때문에 탄닌의 맛이 강한 것은 숙성이 필요하다. 프랑스산 중에서는 방돌(Bandol), 마디랑(Madiran), 그리고 랑그독(Languedoc)의 고급 와인이 숙성에 좋다. 이탈리아산 중에는 바르베라 다스티(Barbera d

거제지역 막걸리 외포 막걸리 양조장의 얼쑤 막걸리를 마셔 보았습니다. [내부링크]

거제지역에 사시는 이웃분중 한분이 거제지역 막걸리를 추천했다. 하지만 내가 직접 가서 사오는건 쉽지않다. 거리가 너무멀다. 지인이 가족들과 함께 거제도 여행을 간다고해서 막걸리 한 통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지인이 사준 막걸리가 얼쑤 막걸리(6%) 였다. 외포 양조장이 있는 외포항 우선 외포 양조장에 대해서 알아보면, 거제 3대 막걸리라 불리는 얼쑤 막걸리를 제조하는 양조장이다. 외포항에 위치해있고 과거엔 특이하게 무인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카페도 같이 운영되면서 관리하시는 분도 생겼다. 원래 이 외포 양조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했다. 역사나 히스토리 같은 관련 내용을 찾아보았는데, 해당 정보를 찾기 힘들었다. 원래 음식이란 히스토리와 관련 정보를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법인데, 얼쑤 막걸리는 이런점이 좀 아쉬웠다. 외포 양조장 출처 네이버 지도 이곳에서 생산되는 얼쑤 막걸리는 총 2종으로 알코올 도수가 6 도와 7.5도가 있다. 아래는 외포 양조

와인 보관(온도 및 습도)을 위한 적정한 환경과 와인 보관에 예상되는 문제점은 무엇일까? [내부링크]

와인을 장기 보관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고려해야 되는 상황이 많다. 우선은 와인을 보관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집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 있다면 그곳을 셀러로 변경할 수 있는지 고려해 봐야 한다. 작은방, 선반 또는 방의 구석 정도만으로도 이상적인 셀러를 갖출 수 있다. 다용도실 또는 배란다 같은 곳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런 공간은 심한 추위를 대비해 단열을 해야 한다. 단열하지 않으면 겨울철에 와인이 어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와인셀러 그렇다면 셀러로 사용하기 부적합한 장소는 어디일까? 부엌과 그 근처, 온도와 습도 변화가 심하다. 난로, 오픈, 보일러, 온수 파이프, 세탁기, 세탁 건조기, 냉장고 등 열기나 진동을 내는 기구 근처 다락, 지붕 아래 공간, 온도 변화가 심하다 바닥 아래 난방을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방 햇빛을 많이 받는 방, 빛과 열기는 와인에게 좋지 않다. 부엌 역시 와인 보관하기 좋지 않다. 와인 보관에서 적정한 환경이란? 데일리로 마시

저알콜술 산토리 츄하이 호로요이 화이트 Horoyoi White 도수와 가격 등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1.산토리 Suntory 호로요이 일본에는 산토리라는 유명한 주류회사가 있다. 하이볼로 유명한 산토리 가쿠빈이란 위스키가 이곳에서 만들어진 술이다. 출처 산토리 홈페이지 산토리에서 출시한 츄하이 브랜드가 호로요이다. 여기서 츄하이는 희석식 소주와 탄산수 그리고 과즙을 섞은 칵테일이다. 이 제품은 RTD(Ready to Drink)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여기서 RTD란 구매 후 바로 마실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을 말한다. 여기서 유명한 다양한 술들이 있다. 출처 산토리 홈페이지 그래서 찾아보니 산토리에는 가쿠빈 뿐만 아니라 야마자키나 짐빔 같은 유명한 위스키부터 다양한 술을 양조하는 유명한 곳이었다. 2.호로요이 화이트 친한 지인과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이 술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당시에 지인의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료가 이 호로요이 였다. 한국에 들어오기 전날, 지인과 함께 일본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이 호로요이를 찾으러 다녔다. 그렇게 편의점에서 돌아다니며 샀던 이 호로요이를 맛보

금풍이가 반겨주는 강화도 금풍 양조장의 금학탁주 블랙 [내부링크]

강화도에 마니산을 등반하고 이곳 금풍 양조장에 방문하였다. 이 금풍 양조장이란 곳은 나는 몰랐지만 상당히 유명한 곳이었다. 그 이유가 금풍이란 강아지가 있기 때문이다. 티비에 나와 유명해졌고 이곳 금풍 양조장의 마스코트라고 한다. 근처 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금풍이를 이 글을 쓰면서 유튜브를 통해 봤다. 참 귀여운 강아지다. 이곳에 처음 들어가면 사장님 내외분과 금풍이가 손님들을 반겨준다. 지쳐서 누워있는 금풍이다. 그리고 스크린에 개통령이라 불리시는 강형욱 님과 금풍이 장면이 나오고 있다. 금풍 양조장에선 막걸리 시음과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방문했을 당시엔 복원공사 중이어서 투어가 불가능하였고, 시음 또한 내가 운전자여서 향만 맡았다. 막걸리를 시음은 못하고 시향 만했다. 시음을 하지 못한 아쉬움에 금풍 양조장의 막걸리 중 고급 라인 금학탁주 골드를 28000원을 주고 한 개 구매하였고 이번 비 오는 날 맛을 보았다. 도수가 9.6%로 높은 편이라 유통기한도 2달가

스페이사이드의 스페이번 10년 Speyburn 10 트레이더스 위스키 추천 하이볼로 먹기 좋아요. [내부링크]

스페이번(Speyburn) 10년은 추천을 받아 구매하였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스페이 사이드 싱글몰트위스키가 4만 원대 가격대여서 일단 구매해서 맛을 보자는 생각이었다. 스페이번 10년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가격이 45,980원이며, 롯데마트는 6만 원 때, 데일리 샷에서 검색해 보면 최저가가 5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래서 구매 계획이 있으다면, 연중 할인가로 판매되고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구매하는 게 좋다. 스페이번(Speyburn)에서 Spey는 스페이사이드강에서 Burn은 게일어로 맑은 강을 의미한다. 즉 스페이의 맑은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1897년에 유명한 건축가 찰스도이그가 설계하여, 스코틀랜드에서 사진이 가장 많이 찍히는 증류소라고 한다. 그리고 그만큼 풍경도 아름답다. 스페이번 증류소는 스페이강 지류인 그랜트 번의 피트가 약간 섞인 물과 피트 처리되지 않은 몰트 보리를 이용하여 전통적인 생산방식으로 위스키를 제조한다. 스페이번 증류소 스페이

커티샥 프로히비션(CuttyShark Prohibition) 위스키(금티삭, 금티샥) 가격, 도수, 특징, 하이볼에 알아보자 [내부링크]

1.커티샥 프로히비션 커티샥 프로히비션은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로 가성비 좋은 위스키로 인기를 많이 끌었다. 커티샥 프로히비션을 구매 가능한 경로는 우리 동네 Gs 앱의 와인 25+ 통하거나 픽업 서비스로 들어가 매장 하나하나 들어가서 재고 확인 후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데일리 샷에 검색 후 주류 상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나는 이중 우리 동네 Gs 앱 픽업 서비스의 재고를 확인해 구매했으며, 가격은 38,700원에 구매하였다. 기본 가격은 43,000원인데 10% 할인을 받았다. 이 재고 확인은 개별 편의점을 각각 클릭을 해서 확인해야 한다. 데일리 샷 가격, 출처: 데일리 샷 가격은 데일리 샷에서 검색해 보면 대략 45,000원 정도 형성됨을 확인했다. 이 정도 가격대면 한 번 사봐도 괜찮은 가격대라 생각하며, 맛을 보고 후기 쓰는 지금도 나쁘지 않은 금액이라 생각한다. 출처: 커티샥 홈페이지 이 위스키의 특징으로는 스몰 배치에 블렌디드 위스키에서 보기 힘든 알코올 50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막걸리 방울톡 도수 가격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보자. [내부링크]

느린마을 막걸리 검은색은 내가 좋아하는 막걸리 중 하나다. 적당한 단맛과 묵직함 그리고 식품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아서 내가 선호하는 조건들이 많이 부합했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부터 막걸리가 생각나면 자주 찾던 막걸리였다. 출처: 배상면주가의 홈술닷컴 하지만 느린마을 막걸리 검은색은 유통기한(2주)이 길지 않아서 편의점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 주제인 느린마을 막걸리 방울톡의 경우에는 생 막걸리임에도 유통기한이 대략 1달(35일) 정도 길기까지 하다. 방울톡의 색상은 하늘색이다. 출처: 배상면주가의 홈술닷컴 그래서 그런지 주변 편의점을 돌아다니다 발견했고 33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홈술닷컴에선 한병에 3400원, 대형마트에선 3000원 가량 구매가 가능하다.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직접사는게 크게 차이가 없다. 느린마을 막걸리를 생산하는 곳은 국순당 창업주 배상면의 차남 배상덕님이 자신의 아버지 이름을 걸고 만든 배상면주가라는 곳이다. 배상면주가의 양조장은

틸링 싱글몰트 위스키(Teeling SingleMalt Whiskey) 아이리쉬 위스키 가격 도수 용량 [내부링크]

1.틸링 위스키 구매는? 내가 아일랜드에 머물렀던 적이 있었다. 그곳에 지내면서 제임슨 위스키와 기네스는 많이 마셨었다. 그런데 틸링?은 당시에는 들어본적이 없는 위스키였다. 그래서 틸링이란 위스키는 오히려 한국에서 처음 들어봤다. 홈플러스에서 위스키 할인행사(30%)를 할 때 6만 5천 원가량 주고 구매하였다. Cu어플 에서 행사할 때는 가격이 6만 원가량 구매 가능하며, 데일리 샷에서 검색해 보니 9만 7천 원이나 했다. 2. 틸링(Teeling)이란 ? 틸링 증류소는 1782년 시작했다 문을 닫고, 틸링 가족의 후손인 잭 틸링과 스티븐 틸링이 새롭게 문을 연 양조장이다.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에 많은 양조장이 있었지만 모두 사라지고 125년 만에 틸링이 들어섰다. 틸링은 아이리쉬 위스키 명맥을 유지하지만, 싱글 그레인위스키를 만들거나, 특별한 오크통에 추가 숙성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혁신적인 증류소이다. 출처: 틸링 페이스북 틸링 위스키는 엔트리 라인은 스몰 배치,

예천양조(백주도가) 영탁 생막걸리를 맛보았습니다. [내부링크]

1. 영탁 막걸리와 가수 영탁과의 관계? 가수 영탁은 미스터 트롯에서 유명해진 가수다. 특히 막걸리 한 잔이란 노래가 유명하다. 예천양조에서는 가수 영탁의 성공과 막걸리 한 잔이란 노래로 이와 맞는 영탁이란 막걸리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서 여러 썰이 있긴 한데 예천양조 사장님 말로는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 어떤 이름을 고를지 고민을 하다 가수 영탁이 미스터 트롯의 막걸리 한잔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영탁이란 이름을 결정했다고 한다. 당시 미스터 트롯의 인기가 좋던 가수 영탁을 광고 모델로 고용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당시 영탁 막걸리를 구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이렇게 인기가 늘어나면서 예천양조에서는 공장 라인을 증설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예천양조에서 영탁이란 이름을 상표등록을 한 부분과 가족들의 갑질이 문제가 되어 법적인 문제까지 커졌다. 출처 예천양조 어떤 내용이 사실인지 잘 모르겠지만, 예천양조 쪽이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 가수 영탁이 예천양조에게 영탁 막걸리에서

울진술도가의 울진 미소 생막걸리 [내부링크]

1. 울진 미소 생 막걸리 지인들과 함께 오랜만에 얼굴을 봤다. 그때 울진에 살고 있는 지인 한명이 있어 울진 지역의 막걸리 하나를 부탁했다. 지인 말로는 울진 마트에서 1500원 가량주고 구매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받은 막걸리가 울진 미소 생 막걸리이다. 전형적인 불투명한 하얀색의 원통형 플라스틱 막걸리 병이다. 살색으로 된 라벨에는 울진 미소 생 막걸리라고 표기되어있고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이란 글을 볼수 있다. 2. 울진술도가 울진 미소 생 막걸리는 울진술도가에서 만들어진 막걸리다. 울진술도가는 1932년에 부터 이어져온 3대째 가업을 이어온 전통 막걸리를 양조하고 있는 곳이다. 2공장은 2017년에 독일의 맥주 양조장을 본 따 신축되었고 최신식 설비와 운반 포장의 과정을 기계화 시켰다. 이곳에서 말하는 울진 막걸리의 특징으로 울진의 왕피천을 끼고 있어 물이 좋고, 감미료의 첨가량이 다른 막걸리에 비해 작다고 한다. 그리고 제 2공장 주변에는 40

조니워커 더블블랙라벨(Jonnie Walker Double Black) 가격 도수 용량 하이볼 [내부링크]

1. 조니워커 더블블랙 이번 글의 주제는 조니워커 더블블랙이다. 더블블랙은 이름 자체가 일반 블랙 라벨보다 더 스모키 함이 느껴진다. 더블블랙은 원래 2011년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면세점에 출시되었는데 인기가 좋아 정규 라인업에 편성되었다.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에 의해 40여 가지 이상을 블렌딩한 기존의 조니워커 블랙 라벨이 더 스모키하게 재해색 되어 탄생한 위스키다. 원액을 강하게 그을린 캐스크에 숙성하고 스코틀랜드의 서해안의 특색 있는 위스키(쿠일라, 탈리스커등)의 비중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블랙라벨과는 달리 NAS 제품으로 연도 수가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출처: 조니워커 홈페이지 대형마트에서 가격은 700ml 기준으로 6~5만 원 때에 구매가 가능하다. 조니워커 블랙 12와 비교하자면 1~2만 원 정도 비싸다. 2. 조니워커(Jonnie Walker)와 디아지오의 탄생 이 유명한 위스키 조니워커에 대해 이야기하면, 1867년에 시작된 스카치위스키 브랜드이다. 제품

물랑드가삭 길렘레드 2019 (Moulin De Gassac Guilhem), 마스 드 도마스 가삭(Mas De Daumas Gassac) [내부링크]

1. 물랑드가삭 길렘레드 몰랑드가삭 길렘레드 빈티지 2019를 이마트 24에서 구매하였다. 가격은 할인가 9900원에 구매하였다. 별다른 이유 없이 오랜만에 와인을 하나 구매하고 싶었고, 여기서 프랑스 와인에, 라벨의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그런데 막상 보니 와인 이름이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몰랑드가삭 길렘( Moulin De Gassac Guilhem)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취향인 다소 드라이하고 보디감이 있는 와인으로 골랐다. 등급은 편의점에서 먹을만한 Vin de Pays 등급(프랑스 IGP 등급)이다. 아래 유럽의 와인 등급체계이다. 참고길 바란다. 유럽 와인 등급체계 아뺄라시옹과 그랑크뤼 내가 와인 등급 체계에 대해서 알고 마신건 그랑 크뤼 뿐이다. 뭔지도 모르고 마셨고, 블로그를 시작하며 ... blog.naver.com 이런 와인들의 특징은 시라/쉬라즈(Syrah) 품종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외 그라나슈(Grenache), 까리냥(Carignan/Carigna

와일드터키 13년 파더앤선(Wild Turkey 13 Father And Son)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위스키(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 [내부링크]

1.와일드터키 13 파더앤선 와일드터키 13 파더앤선은 이름에 파더앤선이란 이름에 이게 뭔가 할 수 있다. 아빠와 아들? 심지어 이건 한정판이다. 이 위스키는 러셀(Russell)부자가 만든 한정판 버번위스키다. 파더앤선은 러셀부자(버번위스키 업계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인 지미 러셀(Jimmy Russell)과 에디 러셀(Eddie Russell))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와일드 터키 13 파더앤선 특히 아버지인 지미 러셀의 경우 버번의 부처님, 마스터 디스틸러의 마스터 디스틸러라고 불리며,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버번위스키를 만들며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는 최고의 마스터 디스틸러이다. 그의 아들인 에디 러셀은 40여 년이 지난 현재도 와일드 터키의 마스터 디스틸러로 활동 중이다. 이 두 분이 합치면 버번위스키 경력 100년이 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미러셀과 에디러셀, 출처: 와일드터키 홈페이지 내가 이 위스키를 구매하게 된 건 GS 앱을 통해서 구매하였다. 최근 들어

배혜정도가 고급탁주 우곡생주 가격 도수 맛 그리고 파는곳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1.우곡생주 우곡생주는 2019년에 출시한 찐득한 보디감으로 유명한 막걸리다. 주변에서도 추천을 많이 하던 술이라 처음 구매했을 때부터 기대가 컸다. 우곡생주는 국순당의 창업자인 배상면 회장의 생애 마지막 제품인 '우곡주'를 바탕으로 딸인 배혜정 대표가 아버지 이념을 계승하여 만든 프리미엄 생탁주이다. 이 탁주는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쌀 고유의 맛으로 빚은 술이다. 배혜정도가에서 우곡생주를 프리미엄 막걸리로 뽑는 조건은 물을 첨가하지 않아 보디감이 훌륭하고, 작은 양만 생산하는 술이라 농후한 원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구할 순 없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에서 구할 수 있고,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대형마트에서는 가격이 6500원에서 7000원가량 차며, 인터넷에서는 7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나 같은 경우엔 올리브영에서 70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알코올 도수가 10%, 내 용량은 750ml이며 유통기한은 냉장 보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 105 CS(Cask Strength) 가격 도수 시음기 그리고 하이볼로 마셔보았습니다. [내부링크]

1.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 105 CS(Cask Strength) 글렌파클라스 105 CS를 홈플러스에서 11만원 할인할때 바로 구매하였다. 데일리샷에 검색해보면 13~17만원 가량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가로는 119000원까지 판매된다. 용량이 1L, 알코올 도수 60%이기에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 용량부터 도수까지 여유가 있어 보였다. 그리고 연도표기는 NAS 버전이며 대략 숙성연수 8~10년가량 된다고 한다. 여기서 105는 알코올 도수를 말한다. 보통 105 Proof 라고 표현하는데 이게 북미와 영국 알코올 도수의의미가 다르다. 북미는 2를 나누고 영국은 1.75를 나눈다. 글렌파클라스는 스코틀랜드의 증류소이기 때문에 영국버전의 105 Proof이다. 그래서 알코올 도수는 60% 상당히 강하다. 글렌파클라스 105 CS 그래서 뒤에 붙은 CS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라고하며, Cask에 담긴 위스키 원액에 물이 첨가되지 않은 버전이나

코스트코(Costco) 위스키 커클랜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12년(Kirkland Blended Scotch Whisky) 가격 도수 용량 시음기(하이볼) [내부링크]

1. 커클랜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12년 커클랜드 시그니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Kirkland Signature Blended Scotch Whisky) 12년을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였다. 가격은 79,900원을 주고 구매하였고 용량은 1.75L 대용량의 위스키이다. 코스트코에 오랜만에 가서 어떤 주류를 구매할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역시 코스트코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인 커클랜드에서 나온 위스키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위스키(커클랜드 시그니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는 코스트코의 독점 브랜드인 Kirkland Signature에서 출시한 위스키이다. 숙성 연수는 12년이고, 도수는 80 Proof로 40%이다. 이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및 숙성된 후 Alexander Murray & Co. LTD를 위해 특별히 프랑스에서 병입된다. 그리고 그레인과 싱글 몰트위스키를 오크 통을 사용하여 숙성시켰다. 스카치위스키가 되기 위해서는 스카치 위스키 협회에서 정한 여러

부쉬밀 12년(Bushmills 12) 싱글몰트 아이리시 위스키(SingleMalt Irish Whiskey) 가격 도수 시음기(맛과 향) 하이볼 [내부링크]

1. 부쉬밀 12년 부쉬밀 12년은 홈플러스에서 할인된 가격 6.8만원에 2병을 구매했다. 할인 전 가격은 10만원 때, 데일리 샷에선 노징 글라스가 포함되어 10만원 때에 구매가 가능하다. 지금 구매한다면, 8만원도 구매해 볼만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이 술은 밀도감과 복합적인 맛을 자랑한다. 100% 맥아 보리를 3번 증류한 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버번 캐스크에서 최소 11년을 숙성을 거친 뒤 마르살라 와인 캐스크에서 6~9개월 동안 마무리 숙성을 해서 부쉬밀 12년이 탄생했다고 한다. 이런 3중 캐스크 숙성에서 나오는 복합적인 셰리의 맛과 향은 달콤한 질감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부쉬밀 특유의 부드러움도 느낄 수 있다. 롯데마트 부쉬밀 12 가격 병을 보게 되면 라벨은 파란색이며, 제법 찐한 색감의 위스키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위스키 정면에는 SINGLE MALT과 증류소의 면허 취득 연도인 1608이 양각되어 있다. 마개는 코르크로 되어있다. 2. 부쉬밀 증류소 역사와

낙천양조장의 지장수 막걸리 가격 도수 유통기한 [내부링크]

1. 지장수 생막걸리 지장수 생막걸리는 2022년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낙천에서 양조한 막걸리이다. 외관은 영탁 막걸리처럼 하늘색 라벨과 뚜껑 그리고 불투명한 햐얀 플라스틱 통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준다. 검색해 보면 디자인은 리뉴얼 되었고 도수는 5%이고 가볍게 마시긴 좋다 지장수 막걸리는 밀양의 한 동네 마트에서 구매하였는데 알고 보니 동해에서 양조한 술이었다. 가격은 17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유통기한은 45일이다. 여기서 지장수란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물의 한 종류이다. 누런 흙물을 말하며, 양지바른 들판이나 깊은 산등성이의 황토 땅속으로 구덩이를 판 곳에 물을 부은 다음 휘젓는다. 굵은 입자들이 가라앉은 후 위에 뜬 맑은 물을 지장수라 말하며, 성질은 차고 달며 독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지장수는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주는 데에 효능이 있으며, 어육독, 약물제균 등의 독을 해독할 수 있다고 한다. 라벨에는 이 막걸리를 제조하는

송가인 막걸리어라(생막걸리) 가격 도수 용량 시음기 [내부링크]

1. 송가인 막걸리어라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새로 나온 막걸리 송가인 막걸리어라가 6월에 출시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하였다. 이 술의 인기는 상당한 편인데, 출시되자마자 13만 병이나 주문되는 기록을 세웠을 정도다. 용량은 75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5%이다. 가격은 2500원 구매하였는데, 인기가 많아 출시된날은 오픈런까지 했다고 한다. 라벨과 뚜껑의 색을 봤을 때 최근 리뷰했던 영탁 막걸리, 지장수 막걸리와 같은 하늘색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이어서 날 더워진 요즘과 잘 맞는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는 송가인님이 어릴 때 부모님이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마시기도 했고, 지역 행사도 많이 다니면서 지역의 막걸리를 많이 먹었기에 친근감이 있었다 한다. 송가인 막걸리어라는 송가인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막걸리로 국내산 쌀 100%로 만들어졌다. 그래서인지 라벨에는 국내산 청정 쌀로 발효한 프리미엄 전통 막걸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2. 조은술 세종 조은술 세종은 앞서 리뷰했던 우도땅콩

오비맥주 한맥 맥주(HANMAC) 가격 도수 용량 유통기한 칼로리 [내부링크]

1. 한맥(Hanmac) 한맥은 2021년 2월 1일에 출시된 맥주로 OB의 신제품이다. 이 술의 원료는 보리, 전분, 쌀과 호프를 이용하여 양조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라거가 인기가 많은데 한맥 또한 라거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 자란 100% 국내산 쌀을 이용한다. 벨기에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2021~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수상하였고, 2021년, 2023년에는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일반 라거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오비맥주에서 홍보하기로는 한국인의 입맛과 취향을 적극 반영하였고, 정식 론칭 전 주류 업계에서 최초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여 고객의 의견 반영, 품질을 완성시켰다고 한다. 이 제품의 용량은 캔으로 355ml, 500ml, 병으론 500ml, PET로 1.6L가 있으며, 가격은 홈플러스 기준으로 1.6L가 4,840원이다. 355ml 캔은 6개가 8,640원이며 동네마트에선 1캔에 1450원이며, 500ml 캔은 4개가 7,680원에 판매되고 있고,

생쌀발효 국순당 생막걸리 가격 도수 칼로리 유통기한 [내부링크]

1. 국순당 생막걸리 국순당의 생막걸리는 유튜브에서 시크릿 한선화 님이 춤을 추며 광고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이 막걸리는 광고에서 홍보하던 탄산감이 확실한 막걸리에 이런 탄산감을 유지하기 위해 밀폐 캡이 특징이란 홍보를 한다. 국순당 생막걸리의 라벨을 보면 초록색 컬러에 강렬한 인상을 주며, 광고속 한선화 님도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었다. 라벨의 특징으로는 햇빛이 나용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라벨이 병의 대부분을 감싸고 있다. 그리고 라벨에는 두 번의 쌀 발효에 세 번의 유산균 발효를 더해 빚은 생막걸리라 홍보하고 있다. 국순당에서는 이 제품에 대해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기분 좋은 산미와 직접 키운 건강한 효모가 만들어내는 산뜻한 향미를 더해 신선한 막걸리의 맛을 살렸다고 한다. 이 막걸리의 가격은 대형마트(홈플러스)에서1800원한다. 그리고 용량이 750ml, 도수는 6%이다. 특수한 공정으로 유통기한이 30일(냉장 보관 시)이며, 칼로리는

마쓰이 싱글몰트 위스키 사쿠라 캐스크(Matsui Single Malt Whisky Sakura Cask) 가격 도수 용량 시음기 [내부링크]

1.마쓰이 싱글몰트 사쿠라 캐스크 마쓰이 주조에서 나온 제품으로 사쿠라 캐스크 제품으로 싱글몰트로 벚꽃나무를 이용하여 숙성시킨 제품이라 한다. 아는 지인이 집에서 시음하게 되었다. 일본 면세점에서 5만 원가량 주고 구매하였다고 하며,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12~16만 원 때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용량은 700ml에 도수는 48%, 그리고 숙성 연수는 NAS 제품이다. 여러 행사를 통해 가장 저렴한 가격은 119,000원(Cu) 정도 보았고, 데일리 샷에서는 149,000원 판매되는 것을 확인했다. 일단 병모양이 이쁘게 잘 나온것같다. 정면 라벨을 보면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인과 벚꽃이 그려져 있어 화사한 느낌을 준다. 상부 라벨에는 1910년 이후부터 술을 양조한 마쓰이 주조의 건립 연도가 쓰여있다. 일본 위스키의 인기가 높은 요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일본 특유의 사쿠라 캐스크라면 외관상으로도 스토리로도 상당히 매력 있는 제품으로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짐 머레이

샴페인막걸리 복순도가 손막걸리와 빨간쌀 막걸리 따는법 가격 도수 용량 유통기한 파는곳 [내부링크]

1. 복순도가 손막걸리, 빨간쌀 막걸리 이번엔 복순도가의 막걸리를 맛볼 기회가 생겼다. 탄산이 많기로 유명하며, 샴페인 막걸리로 유명하다. 일단 병 모양 자체는 기다란 병 모양이라 마치 샴페인 병과 같은 느낌을 준다. 우선 두가지 술의 차이를 이야기하자면, 손막걸리는 국내산 쌀, 빨간쌀 막걸리는 홍국쌀을 원료로 이용한다. 아래 내용은 둘 다 공통된 내용이다. 용량은 935ml로 양은 넉넉한 편이며, 알코올 도수는 6.5%로 일반 막걸리에 비해 양과 알코올 도수가 높은 편이다. 왼쪽부터 빨간쌀 막걸리, 슈퍼드라이, 손막걸리 유통기한은 2달가량 되기에 여유 있게 마실 수 있다.(7월 15일에 받은 제품의 유통기한이 9월 8일까지였다.) 가격은 1병에 12000원 정도 하며, 주로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요즘엔 파는곳이 대형마트뿐 아니라 일반 복순도가 매장(F1963, 기차 주요 역사(서울역, 부산역, 오송역, 울산역)등)도 늘고 있다. 이 술을 숙성하는 방법이 독특한데 병에 병입

우리술의 가평잣 생막걸리 가격 도수 용량 유통기한 시음기 [내부링크]

1. 가평잣 생막걸리 가평 잣 막걸리는 술과 관련된 블로그를 쓰다 보니 다양한 곳에서 추천하는 여러 가지 술들 보았다. 그중 막걸리에서 눈에 들어온 술이 가평 잣이 들어간 막걸리다. 나도 이 막걸리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가평에 잣이 유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막걸리에 들어간 재료로 국내산 쌀, 고소한 풍미의 잣, 청정 가평의 지하 250m 암반수를 이용하였다. 가격은 대형마트(이마트)에서 한 통 1800원에 구매하였다. 막걸리 통을 보면 가평 잣이 0.12%가 들어갔다고 표기되어 있고, 용량이 750ml이다. 알코올 도수는 6%로 일반적인 막걸리들의 도수이며,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0일이다. 라벨을 보면 검은색 바탕에 하부에는 가평 잣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막걸리 최초 Haccp에 지정되었다는 표시가 있고,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1위 했다는 표시가 있다. 여기서 Haccp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면, 식품을 원재료 생산에서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

써머스비 애플(Somersby Apple) 가격 도수 용량 칼로리 유통기한 [내부링크]

1.써머스비 애플(Somersby Apple) 써머스비 애플은 유명한 맥주 브랜드인 칼스버그에서 제조하는 사과주이다. 최초에는 2008년에는 덴마크에서 출시되어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지금은 한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써머스비하면 사이다(Cider)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한다. 한국에서는 사이다라고 하면 롯데칠성에서 나온 칠성사이다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사과로 만든 과실주이다. 유래를 찾아보니 북유럽 지역에서 재배가 어려운 포도 대신 사과를 이용하여 술을 만들었고 이게 남서 유럽으로 퍼졌다고 한다. 내가 사이다(과실주)에 처음 접한건 스페인 북부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an)에서 사과로 만든 특산품(술)이라고 해서 맛보았던 기억이 있다. 현재 써머스비 애플은 하이트 진로에 의해 수입되고 있고, 한국에서는 주로 편의점에서 맥주와 같이 할인 판매가 되고 있다. 그래서 써머스비가 맥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써머스비 애플은 사과주 29.75%와 사과주스 농축액 1.18%

스카치위스키 하이볼(Scotch Whisky Highball) 캔 가격 도수 용량 칼로리 시음기 [내부링크]

1.스카치위스키 하이볼(Scotch Whisky Highball)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한 스카치위스키 하이볼은 요즘 한창 인기 많은 하이볼을 캔의 형태로 판매하는 RTD 음료이다. RTD(Ready To Drink)란 바로 마실 수 있는 형태의 음료인데, 이전에 리뷰했던 비갠스(Beagans) 1806과 같은 타입이다. 한국에서 하이볼이 인기가 많다 보니, 이제는 보기 힘들었던 RTD 타입의 주류도 편의점에서 출시 또는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다. 참고로 이 술은 일본에서 대박난 상품이라 한다 스카치위스키 하이볼은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를 일본에서 소다수와 함께 만든 것이라 한다. 용량이 350ml에 알코올 도수는 8%이며, 칼로리는 캔에 보면 100ml 제공에 46kcal라고 되어있다. 따라서 350ml에 161kcal이다. 캔은 검은색 바탕에 사자 모양의 로고 그리고 은색의 글씨가 쓰여있다. 가격은 한 캔에 60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요즘은 캔 하이볼은 오크칩과 주정을 이용

조니워커 그린라벨(Jonnie Walker Green Label) 15년 블렌디드 몰트위스키 가격 도수 용량 시음기 [내부링크]

1. 조니워커 그린라벨 조니워커 라벨 중 블랙, 더블블랙은 리뷰를 진행했고, 이번엔 세 번째 그린라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그린라벨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영화 맨프롬어스에서 였다. 주인공이 떠나기 전 동료들과 함께마신 위스키가 조니워커 그린이다. 좋아하던 인물들의 모습이 계속 기억에 남았다. 또 이 술은 한때 발베니와 맥켈란과 함께 오픈런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그래도 요즘은 가격이 제법 올라서인지 대형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나는 대형마트(신선도원몰)에서 700ml짜리 도수 43%를 8.9만 원에 구매하였는데, 관련 글을 찾아보면 2년 전에는 6만 원에도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숙성 연수가 15년으로 표기되어 있고, 탈리스커, 링크우드, 크라겐모어, 쿠일라 네 가지 싱글 몰트만을 블렌딩한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이다. 오픈을 해보면 뚜껑은 크로크마개로 되어있다. 2. 조니워커의 종류 조니워커의 히스토리에 대해서는 더블블랙

편의점 사케 월계관 사케(Gekkeikan Sake) 더컵(The Cup) 가격 도수 용량 먹는법에 따른 맛차이 [내부링크]

1. 월계관 사케 더컵(Gekkeikan Sake The Cup) 편의점에서 구매한 월계관에서 나온 사케 더컵은 마시기 편한 형태의 술이다. 최근 들어 편의점에서는 마시기 편한 형태의 주류들이 많이 나오는데, 대표적인 예가 앞서 리뷰한 하이볼 캔 이나 오늘 리뷰하는 컵 사케 또는 캔 사케이다. 이런 부분들은 이미 일본에서 먼저 대중화가 되어 있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바로 마실 수 있는 주류들이 나오고 있다. 이번 주제인 월계관 사케 더컵은 패키징이 유리병으로 되어있고, 밀봉은 알루미늄 뚜껑으로 되어있고, 플라스틱 덮개가 있다. 컵 라벨에는 한자로 월계관이 되어있고, Gekkeikan The Cup이라고 쓰여있다. 가격은 구매처마다 다를수 있으나 편의점에서 4400원에 구매하였다. 2+1 행사를 할 때도 있어 3병 구매시 병당 3000원 정도 살 수 있다. 용량은 21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14%이다. 등급은 보통주로 양조용 알코올(사탕수수)이 포함되어 있고, 정미

칭따오(Tsingtao) 맥주, 캔맥주와 퓨어 드래프트(Pure Draft) 가격 도수 용량 칼로리 [내부링크]

1. 칭따오 맥주(Tsingtao Beer) 칭따오는 한국에서 중국 맥주 중에서 단연 탑티어급 인지도를 가진 주류다. 처음에 칭타오인줄 알았다. 실제로 칭타오로도 사람들이 많이 검색한다. 하지만 제품명을 보면 칭따오이며, 이곳을 생산하는 곳은 칭다오(Qingdao) 또는 청도라고 한다. SNL 코리아에서 정상훈 님이 양 꼬지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중심으로 유명해졌고, 사람들이 양 꼬지를 먹을 땐 칭따오를 먹는 게 기본이 되었다. 칭따오는 라거를 타입으로 시원한 상쾌하며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주가 인기 많은 우리나라에 잘 맞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칭따오 맥주는 캔과 병 타입이 있는데, 나는 캔맥주 용량 500ml짜리를 사서 먹었다.(병맥 640ml) 캔은 병은 빨간색과 초록색이 눈에 들어온다. 알코올 도수는 4.7%이며, 가격은 편의점에서 1캔 4000원이며, 4캔에 11000원 할인행사에 항상포함되는 맥주 중 하나이다. 칼로리는 330ml가 157kcal이다. 그러니 500ml는 2

싱글몰트 위스키(SingleMalt Whisky) 글렌 그란트 12년(GlenGrant 12) 가격 용량 도수 하이볼 시음기 [내부링크]

1. 글렌 그란트 12년(GlenGrant 12) 글렌그란트 12년은 몇 달 전 홈플러스 할인행사에서 7만 원 ~ 8만 원 때에 구매한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다. 23년 7월 홈플러스 방문했을 때 할인 없는 판매 가격은 10만 9천 원, 데일리 샷에서는 가장 저렴 곳에서 판매하는 곳이 8만 원 때 구매가 가능하다. 글렌 그란트라는 브랜드는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하지만, 대중적으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위스키다. 나 또한 위스키를 좋아하게 되면서 알게 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오픈런으로 유명한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중에 발베니나 맥켈란만큼 유명하지 않지만 독특한 매력을 가진 술이다. 도수는 43%이며, 용량은 700ml이다. 병모양은 기다란 게 이쁜데 갈색 라벨이 눈에 들어온다. 마개는 코르크로 되어 있다. 이 갈색 라벨에 흰색과 금색으로 Rothes Speyside와 SingleMalt Sotch Whisky 12년 숙성이라고 쓰여있다. 그 아래에는 애플파이, 캐러멜, 퍼지는

서울탁주(서울 장수)의 인생 막걸리 가격 도수 용량 유통기한 [내부링크]

1. 인생 막걸리 인생 막걸리는 장수 막걸리를 양조하는 서울탁주에서 나오는 제품 중 하나이다. 위스키를 사러 갔던 홈플러스에서 위스키는 사지 않고 인생 막걸리를 구매하였다. 가격은 2000원 주고 구매하였고, 양은 750ml에 알코올 도수는 5%이다. 이 술은 유통기한이 10일인 장수와는 다르게 30일이다. 팽화 밀가루(미국산)를 사용했고, 쌀은 국내산을 이용하여 양조하였다. 표지에는 인생 막걸리, 달달 상큼한 인생 막걸리, 밀과 쌀의 황금비율로 첫맛은 달콤하게 뒷맛은 깔끔하게라는 글귀가 쓰여있다. 표지 다자인은 베이직, 2030, 4050등 세 가지가 있는데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했다고 하는데, 큰 차이 없어 보인다. 서울탁주에서는 장수막걸리를 각각 국산 쌀과 미국산 쌀을 이용하는 버전이 있는데, 인생 막걸리는 국산 쌀과 외국산 밀을 이용하여 만든 술이다. 2. 서울탁주 서울탁주는 앞서 포스팅했던 장수 막걸리에서 간략히 언급했다. 이번에는 서울탁주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보닐라 감자칩(Bonilla Patatas Fritas) 가염 스페인 고급 페인트통 감자칩 여는법 가격 [내부링크]

1. 보닐라 아 라 비스타 감자칩(Bonilla a la vista Patatas Fritas) 보닐라 아 라 비스타 감자칩이란 긴 이름을 가진 이 제품은 간단히 보닐라 감자칩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명칭으로 불리고있으며, 고급스러운 과자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내가 이 감자칩에 대해 알게 된 건 스페인 북부 여행(라꼬루냐 A Coruna)을 할 때였다. 여행중 만난 가이드분이 꼭 먹으라고 했던 음식이 두 가지였다. 첫 번째가 앞서 리뷰했던 스페인 맥주 에스텔라 담 이네딧이었고 다음이 보닐라 감자칩이었다. 밑에서 이야기하겠지만 보닐라 감자칩의 원산지가 스페인 북부의 라꼬루냐이며, 이곳에는 보닐라 츄러스를 파는 매장도있다. (한국에도 보닐라 츄러스 매장이 오픈했다.) 스페인 현지에선 상당히 저렴하던 제품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감자칩계의 에르메스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을만큼 비싼편이다. 일반 감자칩과 다른 점은 올리브유로 튀긴점과 패키징은 페인트통이

에델바이스 맥주(Edelweiss Wheat Beer) 위트비어 가격 도수 용량 [내부링크]

1. 에델바이스 밀 (Edelweiss Wheat) 에델바이스는 1인당 세계 맥주 소비량 2등을 하는 맥주를 사랑하는 국가인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다. 밀맥주인 이 제품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보리와 밀이 모두 들어간다. 이를 바이스비어라고도 하며, 여기에도 보리 맥아는 필수 원료이다. 그리고 처음에는 이 맥주에 에델바이스 꽃이 포함되어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 사용된 허브는 알프스 산지에 자생하는 허프와 엘더 플라워가 포함되어 있다. 이 맥주의 캔 라벨을 보면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Edelweiss라는 문구와 그 위에는 에델바이스 꽃, 그리고 알프스가 있다. 에델바이스란 이름을 사용한 이유는 이 꽃이 오스트리아의 국화이자 알프스 산의 상징으로 맥주의 순수성과 독특함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한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1병에 4500원이고 4캔에 1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그리고 500ml 캔 이외에도 5L짜리 케그도 대형마트에 판매되고 있다. 에델바이스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태화루 막걸리 울산탁주의 생막걸리 한번 마셔봤습니다. [내부링크]

태화루 출처 울산시 홈페이지 울산 태화강 근처의 관광지이며 랜드마크인 태화루, 이곳의 이름을 붙인 막걸리가 태화루 막걸리이며 울산지역의 대표 전통주이다. 태화루 모델 이만기 출처 울산탁주 홈페이지 태화루 막걸리는 울산 탁주에서 생산하는 막걸리로 한국의 백미로만 만든 우리 쌀 버전과 미국산 백미를 이용한 일반 버전이 있다. 나는 이러한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일반 버전의 태화루 막걸리를 구매하였다. 이 술은 집 앞 마트에서 구매하였는데 가격은 한 병에 16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그래서 구매 가능한 지역을 검색해 보니 포항, 경주, 울산, 서창, 밀양, 양산, 해운대, 기장에 지역 영업소가 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내가 거주하는 곳은 경주지역이다. 출처 울산탁주 홈페이지(지역 사무소 있는 지역) 이 술의 특징을 탄산이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섞을 때 흔들다 보면 오픈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나는 좀 흘려서 휴지나 물티슈가 필

바이알병에 위스키 소분하다. [내부링크]

오늘은 위스키 보관방법 중 하나인 바이알 병 소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유튜브나 네이버에서 위스키 보관법이나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앞서 리뷰한 글렌피딕 리저브 캐스크와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 이 두병 적게 남아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이 바이알병이라는 곳에 소분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렇게 결정하고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릴리브)에서 바이알병 100ml 2개, 40ml 10개를 주문했다. 라벨 제작은 100원, 투명 미니 깔때기 400원, 40ml 10개 15000원, 100ml 2개 3900원, 배송비 3000원 해서 총 22400원이 나왔다. 라벨 제작을 신청하면, 원하는 위스키의 스티커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작은 플라스틱 깔때기 2개와 파라 필름이 왔다. 우선 글렌피딕을 100ml에 깔때기를 대고 아주 천천히 따랐다. 그리고 이렇게 구분이 잘 되도록 스티커를 붙였다. 똑같은 방법으로 모든 바이알

와인 에센셜이란 책을 구매하였다. [내부링크]

술과 관련된 블로그를 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리뷰하려니 술을 매번 마셔야되야되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알고 술을 마시면 좀더 즐겁게 즐길수 있고, 술을 조금 천천히 마실수 있어 공부를 시작하게되었다. 초반에 작성했던 맥주의 원료와 제조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었는데 맥주의 모든것이라는 책을 기본으로 다른 자료들을 참고하여 작성했었다. 그러면서 모르는 내용도 있고 예전에 대학교에서 들었던 수업이 생각도나고 해서 좋았다. 거기서 더 자세한 내용 맥주의 종류를 이야기 하려니 말 문턱이 딱 막혔다. 그래서 이 내용은 추후에 조금씩 써보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와인과 관련된 책을 샀다. 와인 에센셜이란 책인데 르 꼬르동 불루에서 출판한 책으로 서한정님이 편역하신 책이다. 이제 이 책을 기본으로 다른 자료들을 비교해 검색해보며 와인과 관련된 공부도 시작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 기회가 된다면, 와인 포함해서 술과 관련된 자격증도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

경주지역의 막걸리 경주 금장 막걸리 리뷰 [내부링크]

며칠 전 저녁에 비가 와서 그런지 막걸리가 먹고 싶었다. 집에 있는 막걸리가 여러 가지 있었는데 그중 어떤 걸 고를지가 고민이었다. 아직 리뷰는 안 했지만 금풍 양조장에서 구매한 막걸리와, 백련막걸리 그 외에 한두 개를 더 사 왔다. 그중 눈에 들어온 건 유통기한이 가장 짧은 생막걸리를 골랐다. 살아 있는 효모 경주 금장 생막걸리가 오늘의 팩이었다. 이 막걸리는 태화루 막걸리와 함께 경주지역 마트에서 1통 750ml에 13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향은 전형적인 막걸리 향이었다. 흔들어서 오픈했을 땐 탄산이 좀 있어 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새지는 않았다. 그래서 탄산이 없는 막걸리라 생각했지만, 막상 마셔보니 탄산이 제법 있었다. 처음 입안에 막걸리가 들어오면 적절한 단맛과 감칠맛이 올라오고 그 뒤에 탄산이 느껴진다. 그 뒤엔 약간의 산미 이건 미세하게 느껴졌다. 지평생과 비슷한 느낌 뭐지? 적당히 달달한 게 맛있었다. 그래서 기분 좋게 마셨다. 왠지 지평생 막걸리와 유사한듯

르 꼬르동 블루와 와인 [내부링크]

와인 에센셜이란 책에 대해서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이 책의 저자 격인 르 꼬르동 블루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기로 했다. 요리업계와는 거리가 있는 나에겐 르 꼬르동 블루 뭔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어이며, 블루라는 뜻이 파란색이란 것만 이해했다. 출처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사 홈페이지 그래서 확인해 보니, 르 꼬르동 블루란 1895년 프랑스 파리에서 마써 디스텍이란 분에 의해 설립된 요리 전문학원이라고 한다. 현재는 20여 개국의 35개 캠퍼스가 설립될 정도로 광범위하며,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출처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지사 블로그 한국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에 분교가 존재하며, 이곳에서는 르 꼬르동 블루 외식 경영 전공 학부까지 운영되고 있다. 그렇다면 르 꼬르동 블루란 무슨 뜻일까? 한국말로 번역하면 푸른 수장이라는 뜻으로 프랑스의 왕 앙리 3세가 프랑스의 가장 중요한 기사단 중 하나인 성령 기사단을 결성한 16세기 이래로 최고의 만찬을 의미하는 이름으로

탐나불린 쉐리 캐스크 Tamnavulin 싱글몰트 위스키 편의점에서 구매했어요 [내부링크]

탐나불린 쉐리 캐스크(Tamnavulin)는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위스키로 최근에 그 핫한 쉐리 캐스크로 숙성된 위스키다. 2023년 4월 21일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가격 5만 9천 원 정도 주고 구매하였다. 거의 6만 원이나 했다. 내가 보통 구매할 때 가격비교를 하는 곳은 데일리 샷이란 앱을 통해서 하는데 이곳에서는 현재 53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난 이 가격을 보고도 근처에 위스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어 그냥 10%가량 비싸게 주고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내가 구매한 토끼 에디션의 경우 시세를 보면 53,000~55,000원 가량하며, 가끔 행사를 통해 4만 원 때에 구매했단 글을 보았다. 위스키 상자의 토끼가 참 귀엽게? 생겼다. 그럼 이제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표지에 보면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이 다 들어가 있다.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쉐리 오크 에디션, 아메리칸 오크 베럴과 세 가지 다른 타입의 쉐리 캐스크로 처리했다고 되어있다.

와인 포도 품종 이야기-1 [내부링크]

와인을 구입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사항으로 4가지가 있다. 그것은 포도의 품종, 포도가 재배된 지역, 와인을 양조한 회사, 생산연도(빈티지)이다. 이번에는 이 중에 포도 품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한다. 와인용 포도의 종류는 많은 수가 있지만 유명한 와인 생산자들은 50여 종의 극소수 품종만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와인의 맛에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것은 원재료인 포도이다. 와인의 향(Aroma), 색, 질감(바디감)은 포도의 품종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포도 품종의 성격에 따라서 레드와인으로 사용될지, 화이트 와인에 사용될지 결정된다. 레드와인에 주로 사용되는 품종으로는 삐노 누아르(pinor noir),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시라즈(Shiraz, 시라, 씨라), 메를로(Merlot), 진판넬(Zinfandel), 가메(Gamay)가 있다. 화이트 와인용 포도 품종은 세미용(Semillion), 소비뇽 블랑(Sauvignon

설빙 인절미 막걸리 순희 가격 도수 유통기한 그리고 아이스화? [내부링크]

최근 비 오는 날(금장막걸리 마신 날이다.) 막걸리를 먹고 싶어 집 근처 편의점 및 마트들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여러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계속 눈에 들어왔던 한 번쯤 리뷰해 보고 싶었던 설빙 인절미 막걸리를 가격 3000원에 구매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흑임자 막걸리까지 나왔다고 하지만 내가 있던 GS 편의점에는 인절미 막걸리뿐이었다. 보해양조의 순희 막걸리(출처: 보해양조 홈페이지) 설빙 인절미 막걸리 표지에는 국내산 쌀과 콩으로 만들어졌고 달달 고소하다는 두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그리고 순희라는 이름도 같이 볼 수 있는데 이는 보해양조에서 나오는 순희 막걸리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보해양조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바 순희 막걸리는 파스퇴르 공법과 저온 발효 방식을 사용하여 풍부한 맛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설빙 인절미 막걸리도 순희 막걸리와 같은 방식으로 양조되었다. 설빙 인절미 막걸리를 구매한 당일에 마시려고 했지만, 냉장고에 있던 다른 생막걸리를 먼저 먹었다. 그래서 한동

저렴한 사케 간바레 오또상 가격 도수 먹는법에 따른 맛차이 [내부링크]

간바레 오또상은 한국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본 사케이다. 가격은 종이팩 900ml에 18,900원, 알루미늄 캔 180ml 4,900원으로 확실히 다른 사케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다. 대형마트 가격은 대략 16,000원에서 18,000원 가량하며, 데일리샷 어플에 등록된 주류상가의 가격을 확인해보면 16,000원에서 22,000원사이의 다양한 가격때가 존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이버 검색해보면 GSSHOP에 홈술세트는 22,000원, 900ml 2개는 36,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술은 전통주가 아니기 때문에 택배가 되지 않는다. 반드시 방문 수령을 해야 한다. 출처: 태산주류 홈페이지 나도 4900원짜리 180ml 캔 제품을 2개 구매하였다. 1인용으로 홈술하기 적합하다. 원래의 제품명은 간바레 토짱이라고 한다. 한국의 수입사인 태산 주류에서 제품명을 '간바레 와 또 상'으로 등록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이렇게 불리고 있다. '간바레 오또상'의 뜻은 '힘내요 아

와인 빈티지, 빈티지 차트, 빈티지 선언 [내부링크]

와인을 구매할 때 알아야 할 포도의 품종, 생산지, 양조장 그리고 빈티지가 있다. 이번 주제는 마지막 빈티지이다. 와인에서 사용되는 빈티지란 포도를 수확한 해를 말한다. 거의 모든 와인들이 빈티지를 가지고 있지만 간혹 Non-Vintage Wine이 있다. 이는 샴페인이나 포트, 기타 주정강화 와인은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2년 이상 혹은 그 이상의 수확 연도의 포도를 블렌딩한다.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은 와인은 품종 블렌딩도 있지만 빈티지 블렌딩하는 와인도 있다는 사실이다. 와인의 맛, 감촉, 복잡성, 전체적인 품질은 기후, 포도 수확 시기 등에 따라 해마다 다르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프랑스의 부르고뉴와 보르도, 독일, 북부 이탈리아의 피에몬테, 뉴질랜드가 심하다. 이들 지역은 상황에 따라 나쁜 빈티지, 좋은 빈티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남부 이탈리아, 캘리포니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스페인 등은 온난하고 일조량이 많은 지역이라 연도가 다르더라도 품질에 일관

위스키잔 글렌캐런 글라스 Glencairn Glass 을 선물 받았다. [내부링크]

이렇게 블로그를 쓰기 전까지만 해도 술을 마실때는 주로 종이컵에 마셨다. 종이컵에 그냥 마신 이유는? 단순히 먹고나서 정리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혼술하는데 이렇게까지 잔에 따라서 마셔야되나?, 편한게 최고지라 생각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술을 마실때, 용도에 맞는 적당한 잔으로 마셨는데, 더 맛있어진 느낌이다. 어떤 술잔에 술을 마시냐가 분위기에 영향을 주고 술맛에도 영향을 준다는 생각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매번 저렇게 차려서 먹기가 쉽지 않다. 최근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위스키 잔에 관해서도 관심이 저절로 갔다. 그래서 위스키와 관련된 영상을 볼때마다 나오는 글랜캐런 글라스에 대해 알게되었다. 집에 글랜캐런 글라스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생긴 잔이 있어 대신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글랜캐런 글라스를 선물받았다. 창원에 가면, 보틀벙커라는 곳이있다. 여기에 사진으로 봤는데 시음하는 곳도 있고 주류도 다양하고 엄청 매력적인 곳이었다. 이곳에 지인이 놀러가

서울탁주의 장수 막걸리 십장생 막걸리 도수 가격 용량 칼로리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장수 막걸리는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막걸리로 어딜 가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한 번은 맛보고 싶었는데, 웬걸 경주의 한 마트에서 장수 생 막걸리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 막걸리의 가격은 17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감미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이 역시 저렴한 막걸리다. 출처 서울탁주 홈페이지 장수 생 막걸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이 막걸리를 양조한 곳은 서울탁주제조협회의 자회사인 서울장수주식회사이다. 서울탁주제조협회는 구한말 이전부터 운영되던 서울의 양조장들이 뭉쳐 1962년에 출범한 서울주조협회를 근간으로 1980년에는 서울탁주제조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9년에 산하 법인인 서울장수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출처 서울탁주 홈페이지 이곳에서는 내가 맛본 장수 생막걸리를 포함해서 인생 막걸리, 달빛 유자막걸리 등이 생산되고 있는 국내 최대 막걸리 회사이다. 이렇게 통폐합되는 과정에서 막걸리의 레시피가 하나로 만들어졌다. 그렇게 만들어진 레시피는 현대 막걸리의 맛을 대표

포트와인 핑크포트 PINKPORT를 디저트 와인으로 마셔보았습니다. [내부링크]

드디어 오랜만에 작성하는 와인 리뷰다. 이 술은 황리단길 레이지 선데이보틀라는 와인샵에서 구매한 핑크 포트(Pink Port)라는 포트와인이다. 가격은 33,000원에 구매하였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28000원 때에도 구매가 가능한 곳도 있었다. 이 포트와인의 구매처는 많아 보이진 않았다. 이 술을 사게 된 이유는 일단 병이 이뻤다. 이미 이전에 포트와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래도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와인에 브랜디를 추가하여 주정 강화한 와인이다. [와인] 포트와인(Port Wine) 브랜디가 첨가된 와인 나도 이곳저곳 해외를 제법 다녀온 것 같다. 대부분 유럽 지역(서남부,중부 유럽지역)이다. 그중 인상 깊었... blog.naver.com 그래서도 수가 19.5%가 되고 포르투갈 여행에서 포트와인은 주정이 강화된 와인이다 보니 칵테일이나 이런 기주로도 사용된 걸 봤기에 하이볼로도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하였다. 운반 중에 일반 와인들처럼 눕혀왔다가 약간의 누설이 있었다. 나

와인의 산화방지제(아황산염)와 밀봉 [내부링크]

우리는 고등학교 때 산화와 환원에 대해서 배웠다. 와인의 저장을 위해선 산화를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 여기서 산화란 어떠한 물질과 산소가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와인은 어떤 방식으로 산화를 방지하는지 알아보자. 와인에 산화 방지하는 방식은 밀봉을 통한 산소와의 차단, 그리고 산화방지제의 첨가 크게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출처 주간동아 우선 와인을 밀봉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코르크 마개보다 스크루 마개가 밀봉이 더 잘 되어 장기 보관에 유리하다. 코르크 마개는 그 자체가 나무이기 때문에 장기 보관이 용이하지 못해 오래된 와인의 경우 코르크 마개가 삭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래서 고급 와인의 경우 마개 부분에 밀랍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출처: 오마이뉴스 두 번째로 산화방지제 대해서 이야기하면, 위스키같이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경우에는 그 자체만으로 산화방지제로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주정강화 와인 중에 포트와인이나 셰리와인이 와인의 장기 보관을 위해 브랜디를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

이네딧 담 맥주 Inedit Damm 스페인 맥주 추천 샴페인 맥주라는데 한번 드셔보세요 [내부링크]

이네딧 담 맥주는 스페인 여행 갔을 때 처음 접했던 맥주였다. 이곳에서 현지 가이드분이 추천했던 맥주였다. 가격은 스페인 마트에서 당시 병맥주 750ml에 2~3유로 정도 주고 샀었다. 당시 기억속에는 너무 맛나게 마셨던 기억이 생생하다. 같이 먹었던 음식은 하몽에 멜론을 사서 같이 먹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잊고 지내던 이네딧 담을 부산의 호프집에서 병맥주 330ml 1병에 1만 원가량 주고 판매하는걸 알게되었다. 여행 갔던 생각을 하며 그 호프집도 자주갔지만, 몇 병을 사와 집에서도 마셨던 기억이 있다. 이네딧 담은 소위 샴페인 맥주 또는 다이닝 맥주라고도 불리며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병 모양도 이쁘고 전용잔도 와인잔처럼 생겼다. 나도 이 잔이 하나 있었는데.. 관리 부실로 깨 먹어버렸다. 그렇게 한국에서 마트에 웬걸 이네딧 담 캔 을팔고 있는 걸 보고 냉큼 샀다. 원래 병으로 팔았는데 가격이 좀 비쌌던 걸로 기억하는데 캔 가격이 한 캔에 3500원 용량은 500ml였다.

나의 위스키 구매 경험기 [내부링크]

최근 들어 블로그를 시작하고 두 달여간 위스키 구매를 상당히 많이 했다. 나중에 구매한 것들을 하나씩 리뷰도 하고 내가 맛도 보기 위해서 산거긴 한데, 그래도 단기간에 많이도 샀다. 내가 있는곳이 대형마트와 거리가 있고 앱을 통한 스마트 오더를 이용하기가 어려움이 있었다. 스마트 오더란 픽업 가능한 장소로 주류를 보내면 고객이 술을 픽업하는 시스템이다.(내 주변에선 픽업장소까지 거리가 멀다.) 편의점 사진 그래서 우선 나에게 접근성이 가장 높은 편의점 또는 중소형 마트를 위주로 구매가 이루어졌다. 그렇게 구매한 제품이 탐나불린 쉐리 캐스크, 잭다니엘 애플, 허니, No7, 랭스 등이 있다. 이곳들의 단점은 가격이다. 특히 탐나불린의 경우 6만원에 구매하였는데, 다른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등)가 더 저렴했다. 심지어 할인 행사시엔 4.5만원 때에서도 구매가 가능했다. 그이후 나는 편의점에서 구매를 왠만해선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외적인 경우가 생겼다. 구하

저렴한 위스키 블랙앤화이트 위스키를 이마트에서 하이볼용으로 구매했어요 [내부링크]

블랙앤 화이트라는 위스키는 가성비 끝판대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위스키다. 이마트를 갔을 때 블랙앤 화이트 200ml가 28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걸 보고 일단 구매하였다. 도대체 어떤 위스키이길래 가격이 1.75L에 2만 원 때이고 700ml에 1만 원 때인데 평이 괜찮은지 궁금했다. 이 술은 1884년에 만들어진 브랜드로 제임스 뷰캐넌이 만든 위스키다. 처음엔 이 술의 이름이 뷰캐넌의 블랜드였는데, 사람들이 검은 병에 하얀 레이블이 있던 이 위스키를 블랙앤 화이트라 불렀다. 1890년대에 스코티시테리어와 웨스트 하이랜드 테리어가 추가되며, 이름도 블랙앤 화이트로 변경하였다. 그 후 합병과 인수 끝에 지금은 주류업계의 대기업인 Diage 디아지오의 소속이다.(조니워커도 여기 소속이다.) 오래된 위스키이다 보니 해외 오래된 영화나 드라마에도 많이 나왔고, 여러 일화들이 있는 술이다. 그리고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해외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술이다. 대표적으로 라틴 아메리

유럽 와인 등급체계 아뺄라시옹과 그랑크뤼 [내부링크]

내가 와인 등급 체계에 대해서 알고 마신건 그랑 크뤼 뿐이다. 뭔지도 모르고 마셨고, 블로그를 시작하며 와인등급 체계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좀 더 자세히 그랑 크뤼부터 유럽의 와인 등급의 체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그랑크뤼라는 단어 자체의 뜻은 오래된 숙성, 프랑스 부르고뉴나 알사스 지방에서 최고급 포도원이나 최고급 와인을 만들어 내는 마을을 가르킨다. 유럽의 등급체계 대부분의 유럽국가는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1930년대부터 제정된 프랑스의 아뺄라시옹 도리진 꽁뜨롤레(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AC))를 모방한 4단게 체계를 사용한다. 이 체계는 포도원의 성격과 포도의 품종이 와인의 맛과 스타일을 결정한다는 전제로 하며, 공식적인 산지가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안심을 준다. 1) 최고 등급 와인은 규제 지역(아뺄라시옹)에서 생산된다. 아뺄라시옹의 사용은 법적으로 규제되며, 다음 조건이 정해진다. 재배되는 포

안동 회곡 양조장에서 제조된 회곡 막걸리 회곡 생 동동주 [내부링크]

아는 지인이 안동에 갈 일이 있다고 이야길 들었다. 그래서 안동하면 안동소주가 유명하지만, 역시나 지역 막걸리를 한 병 사 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받은 회곡 생 동동주다.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지만 크기도 1.2L에 크고 나중에 보니 도수도 막걸리 치곤 높은 7%였다. 확인해 보니 회곡 양조장에서 만드는 막걸리가 두 종이 있는데 그중 도수가 6%인 것은 회곡 생 막걸리이고, 7%인 것은 회곡 생 동동주이다. 회곡 양조장은 1920년부터 시작하여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양조장이 운영되어 왔다. 지금은 3대가 이어서 지금 현재도 양조하고 있는 곳이다. 생산지가 회곡 마을로 조선시대에 동구 밖 거리에서 큰 회나무가 있어서 회곡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 안동 풍산읍 회곡리에는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로 술을 빚고 있다고 한다. 역시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좋은 물이 이곳에 존재한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미국에서 한국 막걸리를 홍보하기 위해서 뉴욕에서도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

주정 스피릿과 타피오카 그리고 희석식 소주 [내부링크]

술에 대한 이야기에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알코올의 양이 얼만큼 되냐이다. 그래서 어떤 술은 발효를 통해 생성된 알코올을 증류해 알코올의 농도를 높인다. 그렇게 증류를 통해 알코올의 농도가 높아진 액체를 주정 또는 스피릿이라고 하면 이때 이러한 도수를 측정하는 방법이 ABV 가있다 ABV는 맥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해당 내용을 간략히 이야기 했었다. ABV 맥주 알코올 농도 또는 도수 그리고 측정법 맥주는 알코올이 함유된 발효음료다. 일반적으로 에탄올(C2H5OH)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발효과정에서 ... blog.naver.com 그래서 이번 술에 대한 이야기는 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우선 주정의 사전적 정의로는 희석하여 음용할 수 있는 에틸알코올을 뜻한다. 여기에는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 직접 응용할 수는 없으나 정제하면 음용할수 있는 데 이를 조주정 이라한다. 출처 일신산업 홈페이지 전분 또는 당분이 포함된 재료를 발효시켜 알코올을 85도 이상으로 증류한것 또

데일리 위스키로 가성비 좋은 위스키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를 추천합니다. 위스키 입문으로도 좋아요. [내부링크]

그라우스 뇌조 출처 한국일보 그라우스는 뇌조라고 불리며, 꿩의 일종으로 스코틀랜드의 국조라고 한다. 이 그라우스하면 빠질 수 없는 위스키가 있다. 더 페이머스 그래우스라는 위스키다. 직영하면 유명 뇌조, 이 위스키는 가난한 자의 맥켈란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는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크다. 내가 이 위스키를 구매한 건 데일리 샷에서 700ml 기준 279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보통 주류 상점에는 3만 원 이상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았다. 가난한 자의 맥켈란이란 별칭은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의 키 몰트가 맥켈란이며, 맥켈란의 풍미가 느껴진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개인적으로는 맥켈란을 제대로 맛본 적이 없어 비교가 불가능하다. 이 별칭이 맘에 들어 편의점을 돌아다니면서 구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는 당시만 해도 이 위스키를 구할 수 없었다. 대형마트나 스마트오더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했다. 요즘 위스키 가격이 많이 올라서 작년만 해도 할인행사할 때 2만 원 초반에도 구매가 가능했데 지금

경주법주 청포도 막걸리 달달하니 맛나네요 [내부링크]

경주에 사는 나에겐 경주법주에서 양조되는 술은 주변에서 보기 쉬운 술이다. 그래서 경주법주 쌀 막걸리나 화랑을 앞서 리뷰를 할 수 있었다. 청포도 막걸리를 구매한곳은 경주 지역의 중소형 마트인데, 다른지역은 어디에서 판매되는지 정확히 알기 힘들다. 가격은 한병에 2400원에 구매하였다. 이번에 경주법주에서 만드는 특별한 맛의 막걸리인 청포도 막걸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요즘은 막걸리에도 과일이 들어간 술들이 나온다는 게 신기하다. 특히 청포도는 쉽게 상상되지 않는다. 찾아보니 딸기, 바나나 맛의 막걸리도 이미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전에 색이 붉은 홍미 쌀로 만들 막걸리도 붉은 원숭이도 과일 같은 게 들어갔나 했지만 전혀 없었다. 그래서 청포도 맛이라니 어떨까? 궁금했었다. 우선 이 막걸리를 만드는 회사 경주 법주에 대해서 간략히 해보면, 대구의 금복주의 자회사로 전통주를 만드는 회사이다. 경주에는 전통적인 교동법주가 있어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 경주법주에서는 최근 윤석

맥주 양조 공정 [내부링크]

이번엔 맥주의 양조과정의 전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조제 - 맥아굽기 - 여과 - 끓이기 - 침전 - 냉각 - 발효 - 숙성 - 포장 - 유통 순으로 이루어진다. 1. 조제(Milling) 맥아를 분쇄하여 작고 고르게 만드는 과정이다. 이렇게 분쇄한 맥아를 보리 가루라 부른다. 맥아는 물에 녹기 때문에 여기서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맥아 Malt 이를 분쇄하면 보리 가루라 한다. 2. 맥아 굽기(Mashing) 분쇄한 맥아를 물과 섞어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여 효모가 발효할 수 있는 당을 추출하는 단계이다. 이 과정에서 맥아에 포함된 효소가 전분을 당으로 분해한다. 3. 여과(Lautering) 맥아 굽기 후 추출한 당액을 여과하여 보리가루를 걸러내는 단계이다. 보리가루는 거의 모든 당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맥주의 맛, 향, 색상 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4. 끓이기(Boiling) 여과한 다액에 홉을 넣고 끓이는 단계이다. 여기서 끓이는 시간, 온도, 홉의 양 등을

북극곰의 눈물 편의점 사케 해산물과 잘어울려요 [내부링크]

북극곰의 눈물은 1달 전쯤 편의점에서 구매한 사케로 가격은 22000원 이다. 데일리샷이란 어플에서 확인해보면 20000원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처음 보게 된 이 사케는 하얀 천으로 포장된 비주얼과 라벨에 있는 보송보송한 북극곰이 눈에 들어왔다. 찾아보니 SNS에서도 인가가 많은 사케 중 하나라고 한다. 북극이라고 하는 느낌은 말 그대로 깔끔함이 상상이 되어 추후 해산물과 같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흰색 천을 벗겨내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북극곰의 모습이 잘 보인다. 그리고 뚜껑 쪽은 은박지로 포장이 잘 되어있다. 이 사케는 오직 쌀과 누룩, 물만은 사용하였고 순수의 백미를 뜻하는 준마이로 쌀 고유의 단맛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술이 제조된 곳은 미야케혼텐(센푸쿠)으로 아래의 구글 지도에서 확인해 보면 히로시마현에 위치해 있다. 株式会社三宅本店 7 Chome-9-10 Hondori, Kure, Hiroshima 737-0045 일본 미야케 혼텐에서는 나날이 심해지는 기

더글렌리벳 Glenlivet 파운더스 리저브 싱글몰트 위스키를 알아보자 [내부링크]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The GLENLIVET FOUNDER`S RESERVE)는 홈플러스 마트에서 구매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예전에도 이미 한 번 사봤던 적이 있던 위스키며, 가성비가 괜찮은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생각해서 구매하였다. 가격은 지난번에는 6만 원 정도 했던 게, 지금은 할인받아서 7만 2천 원 정도 하였다. 때마침 하이볼 잔과 함께 팔아서 유리잔도 함께 얻었다. 이 위스키의 표지를 살펴보면 1824년에 조지 스미스라는 사람이 양조장을 글렌리벳의 외딴 야생계곡에 설립했다고 되어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그의 부드러운 위스키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로 여겨져왔다고 쓰여있다. 그래서인지 표지 중심에는 EST 1824라는 글자를 볼 수 있다. 글렌리벳(Glenlivet)은 스페이스 사이드라는 지역에 위치한 글렌리벳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다. 스페이스사이드에는 요즘 핫한 맥캘란이나 발베니 같은 위스키 증류소 또한 이 지역에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목이 긴

달달한 청하 스파클링 별빛 청하 도수 가격 그리고 칼로리 [내부링크]

깔끔한 청하와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의 만남 별빛 청하 별빛 청하라는 이름을 살펴보면, 별빛은 반짝이는 탄산을 청하는 깔끔함을 연상시킨다. 청하는 앞서 리뷰했던 술로 이번에는 주)롯데칠성음료에서 생산하는 청주로 별빛 청하는 이 청주 청하의 새로운 라인이다. [국내술] 국내산 청주, 회와 같이먹기 좋은 술 청하 가격, 도수는? 요즘 어린친구들에게 청하라고 하면, 프로듀스101에서 대뷔한 가수 청하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나와 비... blog.naver.com 이 술은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SNS를 살펴보면 주변에서도 칭찬을 많이 했고 실제로 품절 대란도 겪은 술이다. 원소주량 비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150만 병 돌파했다고 신문기사에도 났다. 물론 그래서 내 취향과는 살짝 거리가 멀겠지만, 그래도 다들 추천하니 한 번 리뷰해 보고 싶었다. 별빛 청하는 이마트 편의점에서 한 병(295ml)에 1740원에 구매하였다. 도수를

편의점 잭다니엘 넘버7 테네시 위스키 가격 및 도수 대해서 알아보자. [내부링크]

이번 주제는 테네시 위스키라고 하는 유명한 기술 잭다니엘의 기본 버전인 잭다니엘 넘버 7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미국 하면 가지는 편견이 최첨단 기술의 실리콘밸리만을 떠올린다.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들 말이다. 하지만 미국은 엄청나게 넓은 땅을 가지고 있어 그곳에서는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양의 곡물이 수확된다. 이중 대표적인 곡물이 옥수수이며, 미국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봐도 처음 장면에 나오는 부분이 옥수수밭이다. 그만큼 미국은 옥수수밭이 넓고 많은 양을 수확한다. 미국에서는 수확되는 넘쳐나는 옥수수를 이용하여 술을 만드는데 이들을 버번위스키, 아메리칸 버빈 위스키 등으로 부른다. 잭다니엘은 일반적인 버번위스키와는 달리, 테네시 공법이라는 방법을 추가하기 때문에 테네시 위스키라고도 한다. 우선 잭다니엘이란 회사에 대하 간략히 설명하면 1866년에 설립된 미국의 테네시 주의 린치버그 위치한 주류회사이며 창립자의 이름은 예상대로 잭다니엘이다. 그리고 현

ABV 맥주 알코올 농도 또는 도수 그리고 측정법 [내부링크]

맥주는 알코올이 함유된 발효음료다. 일반적으로 에탄올(C2H5OH)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발효과정에서 효모가 탄수화물을 분해하며 생성한다. 맥주의 도수는 ABV(Alcohol by Volume, 부피당 알코올 량)를 '%' 단위로 표시한다. 이는 전체 액체 중 알코올의 함량을 표현한다. ABV를 계산하려면 액체 비중계가 필요하다. 이 기계는 부력을 사용해 순수한 물과 당분이 함유된 물 사이의 비중, 즉 밀도의 차이를 측정한다. 섭씨 15도에서 액체 비중계는 순수한 물을 1000으로 표시한다. 액체의 밀도가 높을수록 눈금의 숫자가 커진다. 양조업자는 곡물을 끓여 맥아즙을 만든 후 당분으로 가득한 맥아즙을 냉각시켜 원비중을 측정한다. 그다음 효모를 투입하면 이산화탄소와 알코올이 형성된다. 이렇게 발효가 끝나면 알코올이 생성된 맥주를 액체 비중계로 다시 측정한다. 이렇게 최종 비중 수치가 나오면 원비중에서 이 값을 빼고 131을 곱한다. 그 결과가 ABV이다. 일반적으로 ABV가 높을수

맥주 거품 생성과 종류 [내부링크]

이번 주제는 맥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인 맥주 거품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맥주의 거품은 그 맛과 질감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거품 방울은 맥주의 질감과 쓴맛을 느끼게 해주고, 맥주의 아로마를 강화시키기도 한다. 맥주에 사용되는 거품을 생성하는 기술은 두 가지가 있다. 강제 탄산 주입 맥주를 살균 처리 후 여과한 후에도 발효가 계속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탄산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면서 거품이 형성된다. 병 속 2차 발효 병 속에 효모를 추가해 당분을 먹이고, 자연스럽게 탄산이 형성하며, ABV는 큰 변화가 없다. 단지 여기서 생기는 부산물에 풍미나 맛이 더 풍부해지고, 지속적으로 발효가 진행된다. 단지 맥주에 최적 거품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일부 맥주는 비 살균, 비 여과 맥주를 금속통에 부어 살아 있는 효모가 부드러운 자연 탄산을 생성하도록 한다. 이때는 수동 펌프나 중력을 사용해 배출하며, 섭씨 12.7도에 가장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맥주의 거품을 이

맥주 용기 Packing 포장 알루미늄 유리병 플리스틱 [내부링크]

맥주가 양조되고 고객들에게 가기 위해 맥주를 담을 용기가 필요하다. 이런 용기에 따라 맥주의 분위기와 맛이 달라질 수 있다. 포장이 중요한 이유는 차단과 밀봉상태에 따라 고객에게 공급되기까지 그 맛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맥주 포장 용기에는 알루미늄 캔, 유리병 그리고 플라스틱이 있다. 알루미늄캔 맥주가 알루미늄 캔에 보관되면, 깡통 맛이 퍼지기에 오랜 기간 동안 조롱당했다. 이러한 단점은 맥주와 캔의 접촉을 막아주는 수성 고분자 라이닝 덕분에 많이 줄었다. 캔은 재활용이 쉽고, 병맥주가 반입하기 힘든 곳에도 가져갈 수 있고 빛이 맥주에 직접 닿는 것도 막아 신선도와 풍미를 유지시켜준다. 캔 안에는 에폭시 수지 라이닝에서 비스페놀이 소량 검출되며, 미 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려면 450개 이상 캔 이 필요하다 유리병 유리병의 단점은 확실하다. 파손이 쉬운 뚜껑 때문에 간혹 제대로 밀봉되지 않아 탄소가 맥주에서 새어 나올

화랑소주 경주법주에서 양조한 술 도수와 가격 [내부링크]

화랑이란 술은 경주에서 머물고 있는 나에게 이름만으로도 눈에 딱 들어온 술이었다. 이름도 독특하고 병도 이쁘고 해서 한번 맛보고 싶었다. 술병 자체도 뭔가 깔끔해 보이는 느낌이다. 횟집에서 생선회와 같이 마셨는데, 사케와 비슷한 듯 다른 묘한 매력이 느껴졌다. 출처: 경주 교동법주 홈페이지 일단 경주법주에 대한 이야기가 해야 하니 이와 관련되어 간단히 설명하겠다. 경주법주는 내가 지금 리뷰하고 있는 경주법주 주식회사에서 제조하는 경주법주와 옛부터 유명한 경주 교동법주가 있다. 이름이 유사해서 혼동될 수 있다. 화랑은 이 경주법주 주식회사에서 제조하는 청주로,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경주법주의 상위 버전이다. 주재료는 찹쌀이며, 맛은 은은한 단맛과 제법 강한 산미가 느껴진다. 화랑과 비교하면 사케는 주로 산미보단 단맛이 더 강하다. 전통 누룩을 사용하지만 덧술을 여러 번 했기에 누룩 향음 느끼기 어렵고 바닐라 같은 향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화랑은 단맛이나 산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

죽향도가 대대포블루 꿀막걸리 [내부링크]

대대포 블루 죽향도가는 술마켓이란 스토어에서 600ml 한 팩에 3,490원을 주고 샀다. 대대포의 글자를 처음 봤을 땐 다대포인줄 알고 부산에서 만들어진 술인 줄 알았다. 하지만 대대포 블루 막걸리는 전남 담양을 대표하는 지역 막걸리로 벌꿀과 유기농 쌀로 빚은 생막걸리이다. 이 막걸리는 2020년에 우리 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문 대상을 받았고, 제조사는 (주)죽향도가 이다. 그래서 이름 뒤에 막걸리 이름 끝부분에 대대포 블루 죽향도가라고 명명되었다. 대대포 블루 막걸리는 담양군의 '금성농협'에서 가공된 담양 유기농 쌀을 이용해 양조하여, 쌀의 아밀로스를 최적화시켜 향미가 살아있다.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국내산 토종 벌꿀과 천연감미료를 첨가하여 막걸리의 단맛을 만들고 장기 저온 발효 공법을 이용한 술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가진다. 출처: 대대로 블루 홈페이지 생산라인 공정 이 술을 구매한 스토어에서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으로 떡갈비나 한정식 그리고 김치전 같은 음식을

비갠스1806 Beagans 화와이안 선셋 편의점 캔 칵테일 [내부링크]

비갠스 1806은 이마트 편의점에 들렀을 때 구매하게 된 캔 칵테일이다. 정확히는 진토닉과 화와이안 선셋 칵테일 두 개를 구매하였는데 이번 리뷰는 화와이안 선셋이다. 용량 200ml에 가격은 1캔에 3000원으로 도수가 15%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테그상으론 4000원이라 되어있었으나 계산한 가격은 3000원이었다. 준비물은 얼음겁과 비갠스 1806 두캔 이렇게 구매하는데 6600원이었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RTD(Ready To Drink) 칵테일이다. 여기서 RTD란 바로 준비과정없이 바로 마실수 있는 음료를 의미한다. 비갠스 1806(beagans 1806)에서 Beagans는 작은것이라는 뜻의 아일리쉬 단어이며, 1806은 칵테일이란 단어가 처음 정의된 해이다. 이렇게 비갠스 1806은 진한 술맛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 사이즈로 만든 제품이라는 것의 의미와 동시에 좋은 품질의 칵테일을 만들어 그 단어가 탄생한 연도를 기념하고 싶다는 뜻이라고 한다. 처

강화탁주의 인삼막걸리 [내부링크]

강화 탁주는 강화도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막걸리다. 인삼이 들어갔다 홍보하고 있어 확인해 보면 국내산 인삼 함량이 0.49% 포함되어 있다. 강화 탁주 인삼의 고향 강화 쌀로 빚은 인삼 생 막걸리 제품 표지 인삼 막걸리는 아는 지인에게 얻은 막걸리로 1병에 750ml에 2500원이다. 이 술은 강화도 양조되는 술로 경주에 사는 내가 이술을 얻기가 쉽지 않은 거리다. 산지까지 가려면 400km 차로 운전하면 5시간이 걸린다. 인삼막걸리는 강화섬 쌀을 100% 주원료로 하여 인삼과 대추를 갈아 넣어 만든 탁주이다. 이곳 막걸리는 3대째 내려온 전통방식인 항아리 숙성 방식을 고수한다. 내가 우리나라 막걸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생각하는 게 플라스틱 병이다. 지평생 막걸리 리뷰를 쓸 때도 언급했지만 이상하게 그 플리스틱 병은 밀봉이 약해서, 어쩌다 조금 눕히게 되면 막걸리가 세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여러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항상 새워 둘 수 있으면 좋으나 나도

배상면주가 편의점의 가성비 느린마을 증류주 도수와 가격 [내부링크]

이번에 저녁을 먹기 위해,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그 마트는 평소에 가던 마트가 아니어서 새로운 주류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 느린마을 소주(증류주)도 있었다. 저녁 메뉴는 샤브샤브로 먹기로 해서, 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증류주를 마시고 싶었기에 이 술을 선택하게 되였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1병에 3200원에 구매하였다 저녁을 먹으면서 마셨던, 배상면주가에서 느린마을의 이름을 달고 나온 증류주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이 술의 도수는 16.9%였다. 일반 희석식 소주와 유사했다. 배상면주가는 국순당을 건설한 배상면회장의 이름을 걸고 만든 회사로 아시아권에서 술과 술 문화를 아우르는 최고의 기업이 되고자 하는 기업이다. 이곳에서 느린마을 브랜드로 나온 증류주이다. 느린마을 증류주는 소주와는 다른 제품군이며, 느린마을 소주 원액에 주정을 섞어 만든 술이다. 블랜딩 소주? 가격은 그래서 좀 더 저렴하다. 가격부터 도수까지 딱 일반적인 희석식 소주 대체용으로 겨냥해서 나왔다. 증류

맥주의 주원료 보리와 맥아의 종류 [내부링크]

오늘부터 하나씩 우선 맥주와 관련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 맥주를 만드는 데 이중 가장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보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보리는 맥주를 만드는 데 주춧돌 중 하나로, 뜨거운 물에 담겨 놓으면 양조가 가능한 맥아로 변한다. 이때 생성되는 효소 때문에 단백질과 전분은 발효가 되는 당으로 변하고, 이 효모가 나중에 이를 양분 삼아 알코올을 생성한다. 이러한 이유로 보리가 맥주를 양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곡물이 된다. 보리에는 껍질에 있어 Mesh(끓는 물과 보리 맥아 혼합물)를 느슨하게 풀어주고, 맥주가 되는 죽의 형태인 맥아즙이 잘 배출되게 한다. 여기서 풍미를 위해 양조장에서 주요 곡물인 보리에 기타 보조 곡물을 혼합한다. 맥주에 사용되는 보리는 베이스 맥아와 특수 맥아로 분류가 된다. 베이스 맥아 주요 곡물, 전형적인 엷은 색이고 가장 중요한 역할을 곡물이며 맥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발효성당, 그리고 미네랄의 대부분을 제공한다. 특수 맥아 보조

처음듣는 글루텐 프리 맥주 Gluten Free Beer [내부링크]

맥주에 대한 공부를 하다 보니 아주 특별한 맥주를 발견했다. 글루텐 프리 맥주? 글루텐이 없는 맥주? 처음 듣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번엔 글루텐 프리 맥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여기서 글루텐이란? 보리, 호밀, 밀 등의 곡물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 혼합물이다. 추출한 글루텐은 회갈색을 띤다. 몇 가지 단백질이 혼합되어 존재하고, 약간의 당과 지질도 함유되어 있다. 흔히 빵이나, 국수 제조 시 반죽을 끈끈하게 만드는 것이 이러한 물질이며, 이 끈기는 효모를 이용하여 빵을 부풀리거나 국수의 길이를 늘린다. 이 글루텐은 질병이 없는 사람에겐 좋은 단백질이나, 셀리악병을 앓는 사람에겐 매우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글루텐이 기본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글루텐은 셀리악병, 밀 알레르기, 글루텐 민감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다만 이러한 증상은 동아시아에선 희귀한 편이다. 미국에서는 글루텐이 없는 맥주와 관련된 규정은 미국의 식품 의약국(FDA)에 규제를

홉 호프의 종류와 맥주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이번 주제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원재료 중 하나인 홉(호프, HOP)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 글을 쓰기 전에는 홉에 대해선 나도 자세히 아는 게 없었다. 그냥 맥주를 만들 때 들어가는 원재료 중 하나로만 그냥 알고 있다.(보리, 홉, 물, 효모) 단지 맥주를 파는 주점을 우리는 호프집이라고 부르기에 딱 이 정도만 알고 있었다. 호프는 로마시대 때부터 사용되었다. 우선 홉의 역사로만 보면 오래되었는데, 로마 제국 시대에는 식물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홉이 맥주 제조에 사용된 건 중세 시대부터이며, 맥주의 보존 기간을 연장시켜 주기에 유럽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남아 있는 문헌에 따르면, 최초의 홉 재배는 736년, 지금 독일 할러타우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이것은 프랑스어로 홉은 우블롱이라한다. 홉은 호프라고도 하며 장미목 삼과의 덩굴식물인 후물루스푸풀루스의 암꽃이 구과의 열매가 된 것으로 양조할 때 이를 말려 사용한다. 이는 맥주에게 풍미와 쓴맛을 주고,

맥주의 발효과정에서 효모 종류에 따른 영향 [내부링크]

술을 만드는 과정은 크게 보면 비슷하다. 곡물에 물을 추가하고, 여기에 미생물을 넣고 발효라는 과정을 거친다. 이 발효라는 과정에서 알코올과 이산화탄소가 생성되며, 술이 만들어진다. 막걸리는 이러한 미생물을 누룩이라고 하며, 맥주는 효모라고 표현한다. 이중 이번 이야기의 주제인 효모는 균류 중 하나로, 발효작용을 위해 맥주의 양조 과정에서 사용된다. 다시 말하면, 맥주는 풍미와 아로마, 질감, 끝 맛은 홉과 곡물, 효모 그리고 사용된 물까지 네 가지 요소가 죽처럼 섞여 복합적으로 만들어진 결과이다. 여기서 효모는 아로마와 풍미를 책임지며, 에일 효모와 라거 효모로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에일 효모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고, 발효탱크 상부에서 작용해 약간의 에스테르 향, 즉 과일의 풍미와 아로마를 생성한다. 에일은 골든 IPA부터 칠흑 같은 스타우트까지 모든 스타일의 맥주를 아우른다. 라거보다는 달콤하고 바디감이 더 묵직한 경우가 더 많다. 라거 효모 탱크 하부에서 발효를 하는데 북

이천미 금정산 생누룩 막걸리 도수 가격 [내부링크]

이천미 금정산 생누룩 막걸리를 주문을 하게 된 건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 인터넷에서 여러 술들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그냥 선택을 한 막걸리였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로 1병 750ml에 4000 원한다. 그런데 처음에 이름을 봤을 때 금정산이란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부산에 있는 금정산을 떠올렸다. 그래서 금정산성 막걸리처럼 부산에 있는 새로운 막걸리인가? 그래서 자세히 보면 이천미라고 작게 표시되어 있는데,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경기도 이천에 이 막걸리의 제조회사가 있는 걸 확인했다.(한자를 잘 모른다.) 금정산 누룩막걸리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 10-14 금정산성 막걸리와 이천미 금정산 생누룩 막걸리는 언뜻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유의가 필요한 것 같다. 이천의 쌀과 이천의 맑은 물을 이용하여 한국의 전통 수제 누룩을 더해 옛날 방식 그대로 빚어낸 필수 아미노산과 유산균이 풍부하게 살아있는 생막걸리 이천미 금정산 생 막걸리 표지 금정산이 들어간 이유가 전통 수제 누룩이 바로 부

독도소주 제로슈거 깔끔한 증류주 도수와 가격 [내부링크]

독도 소주는 앞서 작성했던 느린 마을 증류주와 함께 Cu 편의점에서 구매하였다. 이날은 독도 소주와 느린 마을 증류주 외에도 다양한 주류와 함께 마셨다. 느린 마을 증류주, 독도 소주, 이강주, 명인 안동소주, 빛 32 오크 그리고 일본 면세점에서 산 10만 원 때 사케 이렇게 여섯 가지 술이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샀던 이강주와 명인 안동소주를 같이 들고 가서 지인에게 각 술들의 맛을 알려주었다. 같이 먹었던 음식은 샤브샤브다. 막상 먹을 때 사진을 못 찍었다. 독도 소주는 2021년 3월 1일에 출시된 한국의 증류식 소주다. 처음에는 사흘만 한시적으로 3,100세트만 완판했는데 이후 상시 판매 상품으로 등록되었다. 국내산 쌀을 감압증류한 증류원액과 울릉도 해양심층수의 농축 미네랄을 주원료로 한 증류주이다. 첫 향은 증류주 특유의 달콤한 향이 나고 뒤에는 알코올 향 살짝 따라온다. 음식과 같이 먹을 때는 향을 크게 맡지는 못했다. 맛은 상당히 깔끔하다. 딱 증류주라는 맛

KIRIN ICHIBAN 기린 이치방 도수와 가격 [내부링크]

일본맥주 기린 이치방에서 기린(KIRIN)은 동양의 전설 속에서 존재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수컷은 기, 암컷은 린이다. 외형은 용의 머리에 사슴의 몸에 소의 꼬리와 말과 같은 발굽과 길기를 가지고 있다. 린은 이마에 뿔 하나가 있고, 기는 뿔이 없다고 한다. 출처 기린 브루어리 컴퍼니 홈페이지 이름에 대한 유래는 기린 이외에도 미쓰비시 그룹과 연관 있는 사카모토 료마에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료마가 용과 말을 의미한다 1899년부터 사용했던 이 로고를 제안했던 사람이 료마와 친분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상상의 동물을 상표명 사용하는 곳이 일본맥주인 기린 이차방 KIRIN ICHIBAN이다. 출처 기린 브루어리 컴퍼니 홈페이지 이 회사의 정식 명칭은 기린맥주 주식회사라고 하고, 1865년부터 시작되는 일본의 최초 맥주회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기린 뒤에 붙어 있는 이치방이란 말은 이치방 시보리라는 양조법을 사용하여, 맥아즙의 '처음 짜내린 것들'만 발효하여 만든 필스너류 맥주다.

[소주] 빛32 오크, 오크칩 숙성한 CU 편의점 위스키같은 프리미엄 소주(증류주) 마시는 법! [내부링크]

빛 32 오크는 Cu 편의점에 갔을 때 가장 눈에 들어왔던 술이었다. 특히 빛 32 오크의 색상이 너무 매력적으로 눈에 들어왔다. 출처: Cu 편의점 홈페이지 마치 위스키 같은 색과 오크라는 이름 때문에 지나친 못하고 빛 32 오크 소주를 구매하게 되었다. 경남 창녕의 양조장 우포의 아침에서 편의점 Cu와 함께 손잡고 출시한 증류식 소주가 '빛 소주'이다. 낙동강변, 우포늪 근처에 우포의 아침 양조장이 있다. 이 술의 경우 오크칩을 넣어 숙성시킨 제품으로 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인데 위스키 색, 향 맛이 난다. 오크칩 숙성의 장점이 숙성기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다. 오크통 숙성은 적어도 1년은 되어야 오크 향이 증류원액에 스며든다. 오크칩 하지만 오크칩을 이용할 경우 한 달 만으로도 숙성이 오크 숙성이 완료가 된다고 한다. 이 소주의 가장 큰 장점은 양조장 주변의 인근에서 재배한 쌀을 원료로 만든 술이란 점이다. 항상 보면 우리나라의 쌀이란 상당히 중요한 위치기 때문에 자급자족 비율을

생강과 배로 술을 빚은 이강주 도수와 가격 [내부링크]

와인을 한참 마실 때 인터넷으로 와인을 구매하려고 검색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전통주를 제외한 다른 주류는 구매가 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다. 그렇게 전통주류들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고, 그때 발견하게 된 술이 이강주다. 이강주를 선택한 이유는 조선 3대 명주라는 타이틀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이 타이틀은 최남선이란 분의 남긴 기록(조선상식문답)의 기록에서 나왔다. 조선 3대 명주는 전주의 이강고, 평양의 죽력고, 전라도의 감흥로 이렇게 세 가지다. 이강주라는 이름에서 이는 배이고, 강은 생강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강주라는 말은 배와 생강이 들어간 술이란 뜻이다. 명인 조정형, 출처: 전북일보 이 술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특산물이기도 하며, 무형문화재인 조정형 명인이 빚는 술이다. 조 명인의 가문에서 생산하던 술(가양주)을 일제강점기에 대가 끊겼다 70년 후 조 명인의 연구로 부활시킨 술로 보통 도수는 19 도와 25도가 있다. 술의 원료 생강 나는 술마켓이란 네이버

민속주1호 부산 금정산성 막걸리 맛 도수 가격 및 유통기한 [내부링크]

금정산성 막걸리는 주점에 가서 처음 맛을 보았다. 그때 같이 마셨던 막걸리는 지평생, 그리고 송명섭 생막걸리다. 그때 마셨던 막걸리들이 인상이 남아 이렇게 하나씩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금정산성 막걸리는 술마켓에서 가격 3320원에 구매했다 금정산성 (출처:금정산성막걸리몰) 금정산성 막걸리는 500년 전통 유가네 누룩을 이용하여 만든 탁주다. 일명 부산산성 막걸리로 유명하며, 대통령령으로 허가한 대한민국 민속주 1호. 이 막걸리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9호 유청길 명인이 금정산의 암반수를 이용하여 만드는 쌀 막걸리다. 기원이 금정산 위 산성마을 자락의 화전민들이 생계수단으로 누룩을 빚으면서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마을이 600여 가구가 집집마다 자체적으로 누룩을 만들었는데 1960년대 정부의 누룩과 쌀로 만든 술 제조 금지로 타격을 받았다. 이때 마을 사람들의 노력을 통해 누룩을 지킬 수 있었고, 우연히 부산을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맛을 보았다. 그대 사라질 위기라는 말에 급

명인 안동소주 증류주 맛 향 도수 그리고 가격 [내부링크]

안동소주는 누구든 한 번은 들어본 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동네 마트에 가면 높은 도수의 안동소주가 있어 가끔씩 마셨다. 편의점에는 다양한 술들이 있었겠지만, 우리 동네 마트에는 나에게 많은 선택권을 주진 않았다. 이번에 구매한 안동소주는 전에 샀던 안동소주(일품)와는 다른 소주였다. 명인 안동소주는 500년 가문을 이어온 안동소주 제조 명가의 종손에게 전해 내려오던 비법을 인간문화재 명인 박재서가 만든 술이다. 이 소주의 제품라인은 22%, 35% 45% 라인 세 가지가 있고, 초록색 유리병, 도자기 병, 하회탈 도자기병이 있다. 이번에 구매한 소주는 저렴한 라인으로 도수 22% 술로 술마켓이란 네이버 스토어에서 용량 360ml를 가격 5000원에 구매하였다. 도자기 호리병은 도수가 45도 400ml 24,000원 800ml는 38,000원 정도 한다. 물 좋은 안동호가 있어 좋은 술을 만들 수 있다. 이 술은 우리나라의 전통 증류 소주 중 가장 대표적인 술이며, 안동의 특산품 중

과실주 이슬톡톡 복숭아 맛 도수 칼로리 그리고 가격 [내부링크]

이슬톡톡은 나에겐 임팩트가 있는 술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인 아이유가 광고했던 술이기 때문이다. 이슬톡톡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복순이로 단발머리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 복스러운 외모 24세 복순이는 순수하지만 엉뚱한 행동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친구라고 한다. 이슬톡톡 캔 표지에는 복순이가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16년에 출시될 때 이 모습 그대로 광고하던 아이유가 떠오른다. 이슬톡톡은 이제 출시된 지 7년이 지났다. 이제 복순이도 아이유도 30대가 되었다. 2022년 리뉴얼된 이슬톡톡, 그리고 여전히 이쁜 아이유다. 이렇게 광고를 보고 맛이 궁금해졌다. 역시나 달달하고, 목 넘김도 가볍고, 여성분들이 딱 좋아할 만한 주류였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과일주인 호로요이 복숭아 맛과 너무 유사했걸로 기억한다. 이 두 가지 주류를 비교하면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슬톡톡보다 호로요이가 좀 더 목 넘김이 가벼웠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산 이슬톡톡은 2022년에 리뉴얼된

술과함께 청포도 샤인 머스캣 효능, 가격, 칼로리 [내부링크]

디저트용으로 자주 먹던 샤인 머스킷은 씨도 없고, 맛도 좋아서 자주 찾던 과일이다. 샤인 머스킷은 청포도 품종 중 하나로, 1988년 일본의 농림수산성 산하 연구소에서 교잡시켜 만든 품종이라 한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고 주요 재배지는 히로시마현과 오카야마현이며, 오카야마에선 샤인 머스캣을 중심으로 관광코스도 개발되었다. 일본 특허등록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로열티를 주지 않고 재배 가능하다. 당시에는 일본 내 구입한 종자를 해외 반출하는 것이 불법이 아니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시, 영천시, 상주시의 농가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샤인 머스킷은 섬세한 맛과 향 그리고 씨 없는 식감으로 인기가 있는 과일이다. 최근에는 디저트로 먹을 뿐 아니라 식사를 먹을 때는 샐러드에 같이 넣어먹거나 술과 함께 먹는다. 심지어 껍질째로 먹는 것도 가능하기에 흐르는 물에 씻고 편하고 간단하게 먹기 좋다. 한국에서는 가격이 많이 비쌌다. 한 송이에 1만 원 이상이었다. 이유는 공급이 수요뿐

곰표 썸머에일, 편의점 맥주 (세븐브로이) [내부링크]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가서 곰표 맥주 썸머에일을 구매했다. 곰표 맥주는 주변에서 말이 추천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한번 맛보고 싶었다. 곰표 섬머에일 오늘 곰표 섬머에일은 양념바베큐와 같이 먹었다. 원래는 곰표 밀맥주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근처 CU 편의점을 찾지 못해 썸머에일을 구매했다. 곰표 밀맥주는 CU 편의점에만 판매하고 썸머에일은 다른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곰표 맥주 맛나다! 곰표 섬머에일의 맛은 처음엔 씁쓸한 맛과 뒤에 단맛이 올라온다. 그리고 맥주는 마실때 상쾌함을 준다. 이는 맥아와 홉의 조화를 이루는 블론드 에일이다. 이 맥주의 느낌은 블랑이나 호가든 같은 느낌이었다. 시트러스, 과일향들이 난다. 짜릿하게 상쾌하게 마시는 곰표 맥주 섬머에일 2021년 6월에 출신된 이 맥주는 대한제분과 세븐브로이와 협을을 통해 탄생한 곰표맥주 2탄이다. 곰표맥주의 제조사인 세븐브로이는 대한민국의 수제 맥주 기업으로 강서 병백주가 2017년에 청와대 만찬주로도 선정되었던

[위스키] 잭 다니엘 테네시 허니, Jack Daniels Jennessee Honey 도수 가격 과 하이볼 [내부링크]

잭다니엘 허니는 최근 편의점을 갈때 마다 눈에 들어온 술이었다. 술병 표지에는 색도 꿀같은 노란색과 벌도 있어서 눈에 잘 보였다. 그래서 이 위스키,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를 리뷰를 핑계로 구매하게 되었다. 술의 색도 꿀벌과 같은 색이어서 맛이 궁금했다. 잭 다니엘 허니는 이마트 24 편의점에서 가격은 500ml 36,000원 구매할 수 있다. 잭 다니엘에 대해 알아보면 1866년 미국의 테네시주 린치버그에서 창립한 주류회사로 창립자 이름은 잭 다니엘이다. 잭 다니엘에서 소개하는 테네시 허니에 대한 소개 글이다. 잭 다니엘의 테네시 위스키와 직접 제작한 독특한 허니 리큐어를 블렌딩하여 만든 독특한 맛을 선사합니다. 꿀과의 자연스럽고 부두러운 마무리로 잭 다니엘의 테네시 허니는 예상치 못한 맛을 제공합니다. 말 그대로 독특한 맛과 향을 제공한다. 잭 다니엘 허니의 구성요소는 꿀(허니), OLD NO.7, 자연적인 단맛과 부드러운 향을 블렌딩하여 만들어진 술이다. 잭 다니엘은 미국의

[와인] 포트와인(Port Wine) 브랜디가 첨가된 와인 [내부링크]

나도 이곳저곳 해외를 제법 다녀온 것 같다. 대부분 유럽 지역(서남부,중부 유럽지역)이다. 그중 인상 깊었던 곳 중 하나인 포르투갈의 포르투란 곳에서 알게 된 포트와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한다. 저곳이 포르투이다. 포르 와인은 포르투에서 생산되는 고유의 와인으로 강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와인 중 하나였으나,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한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와인이다. 여행할 때 사진 찍었던 도우로 강 포트와인은 포르투갈 북부 동쪽의 도우로 강이 흐르는 지역에서 생산된다. 이 지역의 기후는 온화하고 강력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와인의 특징적인 맛과 향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글씨는 작지만 저기 건물의 글자는 SANDMAN으로 포트와인을 생산하는 곳이다 포트와인이 탄생한 배경은 17세기 포르투 지방에서 생산된 와인이 대부분 영국에서 소비가 되었다. 영국은 당시 프랑스와 백년전쟁 중이었고, 영국에서는 프랑스 지방의 보르도 와인의 수입이 불

[와인] 샴페인(Champagne)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내부링크]

군대에서 알게 된 지인이 이번에 내가 있는 동네로 벚꽃을 보러 왔다. 경주 보문 단지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벚꽃이 만개한다. 벚꽃이 만개하면 경주는 이쁘다. 그 지인이 여자친구가 영국에서 사 온 샴페인을 가지고 왔다. 울산 산하동의 오도리 마을이란 곳에서 새우구이와 페어링 하여 맛을 봤다. 달지 않은 맛에 끝 맛은 산미와 탄산의 상큼함이 올라왔다. 새우구이와 튀김을 먹을 때 올라오는 약간의 느끼함을 확 잡아줬다. 샴페인은 거의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신선했다. 특히 새우와 페어링 해서 먹어서 그런지 더 좋았다. 지인이 들고 온 영국 샴페인이다. 샴페인은 포도주의 한 종류로,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중 프랑스의 샹파뉴 지역에서 만드는 술을 말한다. 하지만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중 일부를 샴페인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샴페인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고, 프랑스 왕실의 선호 와인으로 유명하다. 샹파뉴 지역 샴페인의 주요 산지는 몽타뉴 드 랭스, 발레 드 라 마른, 코트 데 브랑이 있

경주법주 쌀 막걸리 20% 도정 막걸리 맛,가격, 도수 그리고 유통기한은 [내부링크]

경주법주는 경주에서 유명한 술이다. 이곳은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업체인 금복주의 곡주 제조 계열사로 1972년 경북 경주에 설립된 회사이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쌀 막걸리가 경주법주 쌀 막걸리이다. 오늘은 쌀 막걸리 한 잔! 딱 술병 표지에는 맛을 위해, 깎고 또 깎았습니다. 20% 도정 막걸리는 오직 하나뿐 경주법주 쌀 막걸리라고 되어있다. 경주 법주 쌀 막걸리의 특징으로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회분과 조지방을 제거하여 깨끗함과 청량감을 배가시키고 비타민, 유산균, 효모, 단백질, 식이섬유 등 10여 종의 필수 아미노산 등 고유 영양성분은 그대로 보존시켰다고 한다. 경주법주 쌀 막걸리의 제로 위에서 이야기한 순쌀에 20% 도정하여 하얀 속쌀로만 빚어 만들었고 발효과정에서 국내산 전통누룩을 사용하고 저온숙성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20% 도정된 햐얀 속쌀! 술 표지에 알려주는 음용방법은 상단 1/2 가량 흔들지 않고 그대로 마시면 깨끗한 청주 맛을, 남은 1/2을 흔들어 잘 섞어

[국내술] 국내산 청주, 회와 같이먹기 좋은 술 청하 가격, 도수는? [내부링크]

요즘 어린친구들에게 청하라고 하면, 프로듀스101에서 대뷔한 가수 청하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나와 비슷하거나 윗분들은 청하라고 하면, 한국에서 판매되는 청주로 편의점, 마트, 술집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는 술을 떠올릴거라 생각한다. 이 술은 언듯 보면 사케같은 느낌이긴 하나 끝맛이 다소 다르다. 사케도 같은 청주라서 비슷한듯 느낌이 다르다. 깔끔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청하는 1986년에 백화양조에 출시한 이후로, (주)백화, 두산주류를 거쳐 현재는 롯데주류에서 판매하고 있있다. 청하의 이름 유래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에서 따온것이라 한다. 그 이후로는 청하가 냉 청주의 대명사로 받아드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에서 제조되고 있는데, 홈페이지에 확인 결과 청하는 세번 깎은 쌀의 속살을 12~15도 사이의 저온에서 한달간 서서히 발효시킨다. 이 공정으로 잡미, 잡향이 없으며, 냉각 여과장치를 이용해 쓴맛과 알코올 냄새를 제거한 부드러운 술이다. 청하에 포함된 아미노산류는 요리의 풍미

[맥주] 아일랜드(IRELAND) 흑맥주 기네스 (GUINNESS) 엑스트라 스타우트(EXTRA STOUT) 맛, 도수, 칼로리 그리고 드래프트와의 차이 [내부링크]

기네스에 대해 이야기하면, 항상 같이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월드 레코드 기네스북이다. 한국에 본격적으로 기네스 맥주가 수입되기 전에는 기네스북이 더 유명했다. 나도 아일랜드에 1년가량 머물다 온 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기네스북이 기네스 맥주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다른 맥주보다는 더 애정이 있다 보니 이번에는 기네스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관련 내용은 기네스 드래프트와는 다른 라벨인 엑스트라 스타우트에 대하 알아보고, 드래프트와의 차이점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우선 기네스 드래프트는 기네스가 처음 생산한 맥주로, 가장 잘 알려진 맥주이다. 이 맥주의 경우 생맥주로 마시는 게 가장 맛있고, 그러기 위해선 추가적인 시스템들이 있어야 한다. 물론 캔맥주 또한 위젯으로 그에 준하는 맛을 내려는 노력이 있다. 반면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는 병에 담긴 제품으로 처음 출시되었고, 지금은 캔의 형태로도 접해볼 수 있다. 엑스트라 스타우트는 더 진한 맛과

[맥주] 아일랜드(Ireland) 맥주 기네스흑맥주 도수, 칼로리 그리고 드래프트 먹는법! [내부링크]

기네스는 아일랜드 흑맥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이다. 기네스 맥주의 특징이 있다. 묵직한 바디감에 씁쓸한듯 느껴지는 약간의 단맛과 찐득한 거품까지, 아일랜드 바에서 기네스를 주문하게되면 두번으로 나누어서 기네스를 따른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도 콜린퍼스가 동네건달들과 한바탕하고, 기네스 한잔했던 장면으로도 유명하다. 아일랜드에 놀러갔을때 기네스 팩토리에서 마셨던 기네스를 그맛은 잊기 힘들다. 그맛이 생각이 나서 한국에서 기네스 캔맥을 사먹었는데, 내가 기억하던 그맛과는 차이가 좀 났다. 생맥주는 특유의 바디감과 향 풍미가 강한데, 캔맥주은 가볍게 느껴진다. 투어가 끝나면 아래 사진 보이는 곳에서 기네스 한잔 마셨을때, 그맛은 참 대단했다. 그리고 나서 알게된건 술 생산지에서 마시는 술맛은 다른데서 마시는것 보다 특별하다. 출처 https://www.guinness-storehouse.com/en 팩토리 투어 뿐 아니라 더블린의 템플바로 가면 주변에는 많은 아일리쉬펍들

[소주] 금복주 10년 오크통 숙성 프리미엄 증류 소주 오크젠 OAKZEN [내부링크]

지난 주말 롯데마트에서 오크젠을 샀다. 한 병에 1만 원 정도였다. 오크통에 숙성한 소주라, 타이틀이 맘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술 관련해서는 오크통에 숙성시킨다고 하면 좋아보이는게 있다. 오크통에 10년 숙성한 오크젠 오크통, 출처: https://www.kumbokju.co.kr/product/product1_6 병 디자인도 맘에 들었다. 나는 먹었던 증류주 중에선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술이었다. 같이 먹은 안주는 롯데마트에서 같이 샀던 생연어다. 생선회가 증류주와 궁합이 좋다. 오크젠은 원액 전체를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게 아니라, 증류원액을 오크통에 숙성시킨 원액과 증류원액을 블랜딩시킨 증류주이다. 노르웨이산 생연어 가격은 비쌌지만 맛있다. 이마트나 GS 편의점에서 파는 얼음컵을 구매해서 온더록스로 먹었다. 보통 얼음컵 가격이 저렴하고 처리하기도 간편해서 가끔은 구매해서 먹는다. 일반 얼음컵 가격은 600원이고, 빅볼 얼음은 1200원이나 했다. 역시 술과 함께 먹는 얼음에

[중국술] 백주, 라오왕 연태 고량주(연태구냥) 플러스 도수와 가격 [내부링크]

중국술 중에서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을 만한다면, 나는 연태 고량주를 말할것 같다. 내가 대학교때 중국집에서 선배들과 처음 먹었던 백주가 연태 고량주다. 예전부터 한국의 중식당에서 쉽게 볼수있던 고량주다. 그때를 생각하면 중식당을 가야 중국술(통칭 고량주)를 맛볼수 있었다. 지금은 편의점이나 조금 큰 대형마트에가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내가 리뷰를 쓰려고 사진을 찍은 이 술도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125ml 6400원, 250ml 10,500원, 500ml 17,000원 정도한다. 편의점에서 찍은 사진이다. 알콜 농도 34.2% 이기 때문에 처음 마셨을때는 식도를 타고 흐르는 알콜의 강렬함이 느껴졌다. 물론 지금은 그런 강렬함을 느끼진 못한다 하지만 그 기억이 강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그때의 기억 때문인지 연태 고량주와는 중국 음식중에서 탕수육 짬뽕이 가장 궁합이 좋다고 생각한다. 탕수육과 고량주 궁합은 언제나 옳다. 요즘은 연태고량주를 하이볼처럼 연태 하이볼

[탁주] 지평주조 등록문화재 양조장에서 만드는 지평생 막걸리 도수 가격 맛 칼로리 그리고 유통기한 [내부링크]

지평생 막걸리는 송명섭 생 막걸리와 함께 처음 접했다. 송명섭 생 막걸리는 구하기가 주변 편의점에나 마트에서 구하기 힘들어, 주로 지평생 막걸리를 먹었다. 마트에서는 1병에 1600원, 편의점에서는 2000원 으로 맛대비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막걸리이다. 칼로리는 1병에 405Kcal이다. 지평생 막걸리는 송명섭 막걸리보다는 탄산이 강하고 좀 더 달다. 그리고 바디감은 탄산 때문에 조금 약하게 느껴졌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송명섭 막걸리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지평생 막걸리도 추천하는 막걸리중 하나다. 막걸리는 이상하게 뚜껑의 밀봉이 좀 약한것 같다. 이유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위 뚜껑 사이로 막걸리가 조금 씩 샌다. 지평생 막걸리를 유리컵에 따랐는데 역시 색이 이쁘다. 막걸리는 언뜻 본다면 마치 우유 같기도 하다. 역시 막걸리는 1병이상은 배가 불러 먹지 못한다. 나같은 경우 두부김치 같은 안주와 먹는다. 막걸리와 김치는 궁합이 정말 잘맞는것 같다. 지평 양조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와인] 아포틱 레드 2019 (APOTHIC RED 2019) , 롯데마트 와인(WINE) [내부링크]

아포틱 레드는 미국산 와인! 이 와인을 사게 된 나름 특별한 이유가 있다. 롯데마트에 갔을 때 4개의 술을 다양한 주종으로 샀다. 다른 글에 사진으로도 올렸는데, 와인, 막걸리, 맥주 그리고 소주였다. 처음에 와인 대신 사케나 중국술을 사려고 했는데, 이 와인이 눈에 들어왔다. 비행기에서 아포틱 레드와 인연이 시작됬다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이다 출장으로 캐나다 갔을 때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옆에 옆자리에 앉은 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때 술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분이 아포틱 레드를 추천해 주셨다. 그때 사진을 찍긴 했지만, 설마 그 와인이 한국에 있겠어?라고 했었다. 사진상으로도 찐한 레드의 APOTHIC RED의 A와 붉은덩굴로 둘러싸고 있다. 검은색 바탕에 붉은 이미지가 강렬한 인상을 준 와인이었다. 아포틱 레드 롯데마트에서 둘러보는데 이 와인이 눈에 들어왔을 때, 아포틱 레드를 바로 골랐다. 이게 한국에 있어서 좀 놀랬다. 때마침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

[중국술] 공부가주(공자의 술, 공자가문의 술) [내부링크]

공부가주는 중국의 술로 유명하다. 이 술은 군대 전역 후 중식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술이다. 그때 듣기로는 공자가 마시던 술 또는 공자가 집안에서 만드는 술로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으로 생각해 보면 15여 년 전이 일인데, 일반 대학생들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다. 그때만 해도 소주, 맥주만 주로 먹을 때였다. 내가 일했던 레스토랑에서 팔던 가장 잘팔리던 술이 공부가주였다. 그래서 그때 공부가주를 처음 접했다. 공부가주는 백주 중 하나로 향이 대단히 향기롭다. 맨정신에 향을 맡으면, 꽃 향이 나는 것 같다. 알코올 도수도 39% 정도 되는데,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그렇게 술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중국술 전용잔에 따라먹으면 더 맛나다 그래서 이 술을 마시다 보면 어느새 술에 취해있었다. 혹시나 해서 온더록스로도 먹어봤는데 내 취향이 정말 아니었다. 중식 해물요리 역시 중국 술이다 보니, 기름진 음식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중식 튀김요리나 해물요

술값 상승(물가 상승) 그리고 콜키지 프리 [내부링크]

술관련 블로그에 물가상승 이야기를 쓸거리곤 생각 못했다. 오늘은 울산의 롯데마트에가서 장을 보았고 술을 4병과 기타 먹을거리 들을 구매하였다 술은 모두 4병으로 우도 땅콩막걸리, 오크젠 소주, 와인1병 그리고 기린 캔맥 이렇게 4가지를 샀다. 오크젠은 1만원, 땅콩 막걸리는 3500원 캔맥이 3700원 마지막으로 와인이 2만원을 주었다 여기에 안주거리로 연어와 돼지고기 조금샀는데 합이 9만원이 나왔다. 얼마 사지도 않았고, 위스키나 다른 술들은 가격이 비싸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적당한 위스키들은 기본이 8만원 가량했다. 그리고 요즘 국내 주류 대기업에서도 가격을 올린다는 루머가 나왔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사실무근이라며, 아직 계획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이미 식당의 주류가격은 1000원 올렸다는데도 있다고 한다. 지금같은 대인플레이션 시대에 술 한병사는데도 점점 부담이 느껴지는것 같다.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가격을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칵테일을 만들때 좀 더

[럼] 바키디 모히토 럼(RUM),Mojito 모히또? [내부링크]

바카디 모히토 럼는 사탕수수즙이나 당밀 등의 제당공정의 부산물을 발효 증류 시켜 만든 증류주로 달콤한 내새와 특유의 맛이 있고 알콜성분이 45% 정도된다. 사탕수수로 만들어졌지만 단맛은 나지 않는다. 럼의 원료 사탕수수 럼이라는것 자체가 의미하는 것이 사탕수수술을 지칭하는 일반 명사이다. 따라서 럼은 럼주라고 표현할 경우 올리브오일유 처럼 중복표현이 된다. 럼은 원래 서양에서 대표하는 싸구려 술중 하나라고 한다. 이유가 럼을 마시는 주요층들이 뱃사람이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해적들이 주로 마시는 술도 바로 럼이다. 뱃일이라고 하는게 무척 고된일이기에 이러한 이미지가 만들어진것 같다. 해적들이 마시던 술이 럼주이다 술중에서 제대로 정제되지 않은 술들로 취하게 되면 숙취가 강하게 온다. 한국에서 그 유명한 캡틴규도 럼이었다. 나도 생각해보면 바키디 럼을 마시고 취했을때 숙취가 강했던걸로 기억한다. 막걸리나, 럼등이 숙취가 유달리 심했던것 같다. 럼중에 바카디 럼은 은

[와인 페어링] 쑥 무화과 파운드(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 [내부링크]

보통은 와인과 페어링을 가장 많이하는 메뉴는 치즈가 있다. 어느 와인바를 가던 여러 치즈를 모아파는 치즈 플레터 같은 메뉴도 볼수 있다. 오늘은 치즈말고도 와인과 같이 먹기 좋을만한 메뉴를 한번 소개하려한다. 울산 산하동의 작은 빵집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 파는 쑥 무화과 파운드이다. 이곳에서 파는 빵은 글루텐 프리이고, 밀가루, 우유, 계란등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빵이다. 처음 추천받아서 이집에서 빵을 사서 먹어 보았다. 비건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를 이용하여 빵을 만들었다고 했다. 빵이 마치 약간 떡같이 꾸덕꾸덕한 느낌으로 맛있었다. 가운데 있는게 무화과이고 빵자체는 쑥맛이다. 달달한 무화과와 쑥향, 그리고 빵자체는 그렇게 달지는 않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와인이랑 더 잘 어울리는것 같다. 떡을 좋아하신다면 분명 만족하실거라 생각한다. 여기 빵집의 파운드에는 얼그레이 파운드, 쑥무화과 파운드, 바닐라초코 파운드가 있다. 내입맛에는 쑥무화과 파운드가 딱 맞았다. 비건

데미안 술과함께 [내부링크]

포르투갈 여행을 갔던적이 있다. 숙소에서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었다. 나는 책 데미안을 들고 노천카페로 향했다 그날의 감성과 기억이 지금도 가끔 떠오른다 아마 당시 상황이 그책의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더 그럴지도 몰랐다 노천카페에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좀 있었다. 다섯 테이블정도 손님이 있었고 그중 나는 한적한 곳의 빈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나는 먼저 맥주를 시켰다.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며, 조용히 내눈은 책을 향했다 처음에는 귓속에 들리는 새,분수 그리고 사람들의 말소리 때문에 책에 온전히 집중 하지 못했다. 리스본의 유명 광광지 벨렘이다. 내가 머물던 숙소와 가까웠다. 책도 책이지만 미세먼지없는 공기와 바람, 바다냄새까지 대낮에 술까지 취해에 감상에 젖었다 그러곤 한잔의 맥주를 다 마시고 나서야 책에 온전히 집중 할수 있었다 그날의 책의 내용중 디테일한 부분은 기억에 남아 있지 않지만 하나는 기억에 남았다 "새는 힘겹게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중국술] 중국 3대 명주 귀주 모태주 마오타이 도수 53% 가격? [내부링크]

중국의 3대 명주, 그리고 가장 대표하는 술은 마오타이이다. 마오타이는 내가 중식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술이었다. 그 식당 메뉴판에서 가장 비싼 술이고, 매장에는 없는 술이어서 일하는 동안 항상 궁금했었다. 그 당시 중식 레스토랑에서의 20년 전 가격이 약 30만 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도대체 마오타이는 무엇이길래 저렇게 비쌀까? 코로나 터지기 직전 친구 집에서 집들이했다. 그때 그 친구가 큰 맘먹고 사서 보관하고 있던 마오타이를 꺼냈다. 실물로는 보지 못했고 소문으로만 듣던 그 마오타이를 보게 된 것이다. 이 술과 같이 먹은 음식은 훠궈여서 술과도 너무 잘 어울렸다. 향은 인공적인 것을 넣지 않고 강하며, 향이 오래 지속된다. 이러한 맛과 향을 장기 숙성을 통해 만든다고 한다. 마오타이도 마신 지도 1년이 더 됐다. 다행히 사진이 있어서 관련 글을 쓸 수가 있었다. 마오타이는 고량(수수)을 주원료로 하는 중국 구이저우 성의 특산 증류주이다. 이는 백

과일 소주 [내부링크]

내 나이가 이제 곧 40세가 된다 다행히도 아직은 30대이다 요즘은 나오는 술들이 너무 다양해서 결정장애가 올 정도이다. 대형마트를 가게되면 세계의 유명한 술들은 여기 다 있는것 같다 일본에서 유명하던 술 호로요이가 있다 맛도 맛이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한때 한국에서 인기가 있었다 그에 맞춰 한국에서 출시된 이슬톡톡 봉숭아맛, 아이유가 광고를 했고 인기를 끌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순하리(유자맛 소주)가 히트할땐 술집에서 모두그 소주만 찾았고 품귀현상까지 있었다. 인가가 많아지자 다른맛들이 줄줄이 나왔고 시간이 지나자 시들시들 해졌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내가 대학교때도 과일소주들의 전성시대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소주에 시럽을 탄 소주들이었다 단맛인 그저 그런 시럽말이다 과일소주를 먹고나면 머리가 깨질듯 아팠다 그냥 소주먹었을때 보다 숙취가 좋지 못했다 어린 청춘들은 단맛의 싸구려 술들을 마시며 지세우는 그밤이 생각 날때도 있다 얼마전 포항 영일대 놀러갔을때 노래방 큐브뮤직타운에서 갔

얼그레이 토닉워터+(소주) 얼그레이 하이볼 [내부링크]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를 통해 유명해진 얼그레이 하이볼이 있다 이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서 얼그레이 티백에 토닉워터 위스키가 기본일거다 하지만 이젠 얼그레이 토닉워터랑 먹으면 얼그레이 하이볼이 된다 홍차와 소주 탄산수의 조합 하지만 생각보다 토닉워터와 소주와의 궁합도 괜찮은 편이다 나도 가끔 이 조합으로 먹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심지에 나는 홍차도 좋아해서 이 조합이면 소주를 생각보다 많이 섭취하게된다 그래서 집에서 혼술할때면 위 사진처럼 종이팩으로된 소주하나를 사서 얼그레이 토닉과 같이 먹는다 병보다 분리수거도 용이하고 용량도 200ml라 과음하지 않게된다 하이볼 원래 하이볼의 기본은 위스키랑 먹는걸로 알고있다 이자카야를 가보면 보통 Suntory 위스키 기반으로 먹었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요즘은 이 하이볼이란 이름에 다양한 이름을 붙여 판다 하이볼이 일본의 술마시는 방식으로 알고있는데 이를 한국에 들고와서 한국식으로 다양한 주정으로 새로운 하이볼을 만들었다 역시 한국은 오리지

[위스키] 글렌피딕 리저브 캐스크(Glenfiddich Reserve Cask), 싱글몰트위스키 [내부링크]

최근 캐나다 출장을 다녀왔다. 캐나다 면세점에서 글렌피딕 싱글몰트위스키를 구매했다. 용량은 1리터가량으로 주류 면세 제한 용량 기준을 맞추기 위해 1리터로 하지 않았나 싶었다.(지금은 면세한도는 2L) 면세점에서 글렌피딕 리저브 캐스크를 고르면서 어느 정도 등급이 되는지 검색을 했었다. 이 리저브 캐스크는 몇 년산인지 알려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는 사실만 확인했다. 다만 가격으로 비교해 본다면, 12년산과 15년산 사이쯤 되는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에선 술!! 면세한도 2L 그렌피딕은 싱글몰트위스키를 말한다면, 빠지지 않고 이야기 나오는 술로 나 같은 경우에는 싱글 몰트보다는 블렌디드인 밸런타인이나 조니워커 같은 술을 주로 마셨다.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싱글몰트위스키의 맛을 보게 되었다. 스트레이트로 입에 물고 있을 때 느껴지는 매운맛, 혀를 자극하는 그 맛이 신기했다. 글랜캐런 싱글몰트위스키잔 - 싱글몰트용 위스키잔 내가 선호하는 싱글몰트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은 위 사진에 보이

[맥주] Tiger Lager Beer(Original) [내부링크]

포항의 영일대 해수욕장에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그곳에는 마당집이라는 조개구이집, 네이버 검색에 최상단에 위치해서 가게되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괜찮았다. 처음에는 술을 마실 생각이 없었는데, 가계벽면에 손흥민과 함께 타이거 맥주의 광고가 붙여져 있었다. 나는 그렇게 생각은 없었지만 같이갔던 지인이 예전에 싱가포르에 갔을때 이 맥주를 맛나게 먹었었다고 했다. 그래서 이 맥주 한병을 시켜 다같이 조금씩 먹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나는 그날 타이거 맥주가 싱가포르 맥주라는 사실을 처음알았고 맛도 괜찮았다. 예전에 필리핀에 가서 마셨던 먹었던 산미구엘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타이거, 빈땅, 산미구엘등이 동남아를 대표하는 맥주라는 걸 알게되었다. 첫잔은 라거의 특징이라고 할수있는 청량감과 비릿하거나 씁쓸한 맛이 아니라 단맛이 느껴졌다. 원래 맥주는 비릿맛으로 먹는건데,, 물론 시간이 좀 지나면서는 첫 목음의 감흥보다는 조금씩 떨어지며 씁쓸함과 비릿함이 올라왔다. 조개구이와 함께 먹었는데 해산

[와인] Como SYRAH 꼬모 시라(쉬라즈), 프랑스와인, 이마트 편의점 가성비 와인 [내부링크]

Como Syrah 프랑스 와인 Como Syrah는 이마트 편의점에서 가볍게 구할 수 있는 프랑스산 와인이다. Como는 Conveninet Moment의 줄임말로, 와인을 즐기는 가장 편안하고 적당한 순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내가 편의점에서 본 꼬모 시리즈는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생산지별로 세 종류가 있는 걸 봤었다. 검색해 보니 품종별로 꼬모 라인이 7가지인 걸 확인했다. (카베 쇼비뇽 2종, 모스카토, 시라, 키안티, 까바, 리슬링) 이 중에 오늘은 꼬모 시라(쉬라즈)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칠레산 와인은 좋아하지 않았고, 이들 중에서 프랑스(시라)와 이탈리아(끼안티) 두 종을 사서 마셔보았다. 포스팅을 하다 보면 술 관련해서 아는 지식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 다 와인 관련해서 내가 첫 번째 포스팅을 한 라크사드의 경우도 뒤에 syrah가 붙는다. 나는 와인 이름 뒤에 시라(Syrah)가 붙은지도 포스팅하면서 알았다. 그리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포도의 품종이

[탁주] (주)좋은 술(세종) 우도 땅콩 전통주, 우도 땅콩 막걸리 도수, 가격, 맛 그리고 유통기한 [내부링크]

우도 땅콩 막걸리는 울산 산하동의 미풍 해장국집에 가서 처음 맛을 보았다. 미풍 해장국은 제주의 선지 해장국과 돔베 고기 그리고 땅콩 막걸리를 주문하여 먹었는데, 막걸리의 달달한 그 맛이 해장국과 잘 어울렸다. 달달한 막걸리가 먹고 싶을 때면 우도 땅콩 막걸리가 생각이 난다. 이 막걸리는 탄산은 거의 없다. 첫맛은 달달한 맛과 고소한 맛이 훅 들어오고 뒷맛은 에탄올 맛이 올라온다. 도수는 높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다. 바디감은 그렇게 높지는 않다. 탄산이 없으나, 바디감이 약한 달달한 탁주이다. 이름 자체만으로도 막걸리의 원료가 쌀뿐만이 아니라 땅콩도 들어갔다. 이름 자체가 우도 땅콩 막걸리여서 처음에는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술이라 생각했다. 우도라는 게 제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기 때문이다. 확인해 보니 충북 청주에서 만들어진 술이었다. 제조사가 좋은 술 세종(주) 이었다. 그러니 우도에서 생산된 땅콩으로 만들어진 청주에서 만들어진 탁주다. 예전에는 이 막걸리를 구하기

술이란 [내부링크]

나는 술을 좋아한다. 마시는건 왠만하면 다좋아한다. 낮가림이 심한 나에게는 술을 마시면 조금 더 가벼운 분위기로 사람들과 좀 쉽게 친해지고 다가갈수 있는 윤활유 같은 존재같다. 해외 갔을때도 버벅거리던 영어가 술을 마시면 왜 그렇게 말이 잘나오던지 그래서 술과 관련된 블로그 활동을 해보려고 한다. 술이란 에탄올이 함류된 음료를 통칭하는 단어이며,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마약성 물질로 중독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서 역시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된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저녁때 혼술을하며 마시던 술 때문에, 검진때 지방간이 생겼다. 또 술이 없는 문화권은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술을 금지하는 이슬람을 제외하더라도 어떻게보면 먹을게 귀하다는 대초원의 몽골에서도 마유주를 만들어서 먹었으니 말이다. 독일 맥주, 미국 버번위스키, 캐나다 아이스와인, 한국 막걸리, 중국 백주 일본 사케, 스코틀랜드 위스키, 프랑스 와인등등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현시대는 술마실 건강과 체력 그리고 시간과 여유만

술의 숙취(알데히드) [내부링크]

술의 주요성분인 에틸 알코올은 칼로리가 1g 당 7kcal를 내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몸은 알코올을 정상적인 에너지원으로 소비하지 못한다. 따라서 술을 마신다고 살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살이 찐다는 것은 우리몸에 에너지원으로 저장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저장하지 못하고, 간을 통해 해독한다. 즉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안주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게되면서 살이 찌게 된다. 알코올을 마시게되면 해독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할데히드 때문에 우리몸이 숙취를 느끼게 된다. 숙취(Hangover)는 이런 대사능력 이상 섭취함으로 발생하는 신체의 상태를 말하는데, 당장 위험한것은 아니지만 구토와 두통등 불쾌감등을 동반하게 된다. 아세트알데히드 C2H4O 사람마다 차이가 나지만, 사람들 중에서 술이 약하다는 사람이 있다. 알콜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친구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학교선배들이 했던 말이있다. 마시다보면 주량이 늘어난다. 지금 하는 일과 전공이

스파클링 사케 MIO [내부링크]

나는 여러 술들을 좋아한다. 그중 사케도 좋아하는 술이다. 최근 이마트 편의점에 들려 술을 살펴보는데 우연히 눈에 들어온 술이 있다. 스파클링 사케? 처음 본 술이다 맛이 궁금해져 하나 사게되었다. 살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도수가 5%란다. 사케라고 해서 당연히 일반 사케도수를 생각하다 아차했다. 역시나 원산지는 일본이고 니혼슈코리아라는 곳에서 수입했고 원재료명은 정제수, 멥쌀, 쌀누룩, 탄산가스이다. 사케맛에 청사과향과 끝은 상큼함이 올라오며, 탄산이 강하게 다가온다. 달달하고 도수가 낮았는데, 탄산 때문에 인지 내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모스카토 같은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을 대신 골라볼만한 술인것 같다. 가격도 편의점이라 그런가 19000원 주고 샀는데 다른곳에서 검색하다보니 코스트코에서 9000원에 팔았다는걸 확인했다. 청주이기 때문에 일식이나 회 해산물과 함께 했다면 페어링이 좋았을것 같지만, 감포의 총각짬뽕에서 탕수육을 포장해서 같이 먹었다. 역시 탕수육과 사케(MIO

SEN sake [내부링크]

SEN sake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찾아볼수 있는 사케이다. 사케는 기본적으로 청주라서 뒷 깔끔한맛이 매력이다. 최근 술을 사는 루트를 이마트 편의점을 이용하다보니 잘몰랐는데 이번에 GS편의점을 가게 되었는데 눈에 들어왔다. 용량이 300ml이고 알콜도수는 13.5% 혼자먹기엔 두병이면, 적당할것 같아 두병을 샀다. 수입하는 곳은 젠니혼주류 라는 곳이라고 한다. 원재료는 전제수, 쌀, 양조알콜(주정), 쌀국, 물엿이다. 괜찮은 사케보다 못하지만 가볍게 먹기엔 딱 좋다. 가격이 한병에 3700원에 3병사면 11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이 저렴해서 면세점이나 일본에서 먹는 사케에 비하면 확실히 깊은 맛이 부족했다. 특히 원재료에 주정이 들어가는데 이는 발효를 통해 얻은 주정이 아니라 알콜을 추가한 희석식 사케인것 같다. 증류식이 아닌 희석식 그래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적당하다. 내가 지내는곳이 다소 외곽에 있다보니, 대형마트에 있는 주류들을 사려면 맘먹고 도심으로 가야된다. 그

한국의 술시장 [내부링크]

술의 종류는 다양하다 요즘 한국에서 편의점만가도 다양한 술들이 판매되고있다 한국의 술에대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한국 전통주라고 하면 막걸리, 청주 정도를 떠올린다 그리고 근대화되면서 만들어진 소주가 있다 요즘들어 막걸리도 소주 그리고 맥주도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생산 되고있다 이게 과거 한 법안때문에 수제맥주나 작은 중소형 막걸리 생산 공장들이 거의 없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대학때만해도 무조건 초록색병의 희석식 소주를 먹거나 하이트나 카스를 마셨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들을 블랜딩을 시켜 소맥 소맥콜 소맥사등 다양한 형태의 칵테일을 만들어 먹었다 사람들의 기호가 변한것도 있겠지만 그 법안이 변경되면서 많은 수제맥주집들이 생겼고 제주맥주 같은곳은 주식시장에 상장할 정도로 성공한 기업도 나왔다 그리고 유명인들도 술사업을 시작하는 사례도 생기고있다 박재범의 원소주가 그예이다 요즘 네이버에 막걸리나 소주만 검색해도 다양한 원료로 만든 막걸리와 일반 희석식이 아니 증류식 소주등 다양한 술들이

무형문화재 명인이 만든 송명섭 생 막걸리 [내부링크]

#막걸리 #송명섭 # 명인 송명섭 생 막걸리는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동창 중 한명이 괜찮은 술집이 오픈했다며 가자고 했다. 그렇게 간 술집은 분위기도 좋고 괜찮았다. 가격만 빼고, 말이다. 결국 코로나 위기때 그술집은 폐업했다고 한다. 당시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커다란 스크린에 개울에서 물이 흐르는 화면에 스피커로 물과 새소리가 나왔다. 테이블도 나무 원목이었고, 마치 산속 개울가 근처에서 막걸리 한잔 하는듯한 느낌을 주었다. 사진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은 폐업해서 찾기도 어렵다 그렇게 그곳에서 알게된 막걸리가 송명섭 생 막걸리였다. 가격이 1만원이 넘었던걸로 기억한다. 막걸리가 가격이 무시무시하구나 했던 기억이 있었다. 배추전과 송명섭 생 막거리의 궁합이 상당히 괜찮았다. 하지만 당시 분위기는 달지 않던 이 막걸리보다 다른 막걸리가 더 인기가 많았다. 그러다 최근 갑자기 송명섭 막걸리가 엄청 먹고싶었졌었다. 이유는 알수없으나 그렇게 검색해서 주문을 했고 7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 시라 이마트 편의점 와인 [내부링크]

이 와인을 처음 접하게 된건 이마트 편의점에서 1병에 9900원할때 프랑스 와인에 저렴한 가격이라 한번 사봤다 원래 유통가가 39000원 인가 했는데 할인을 해서 나쁘지 않다 생각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결론은 생각보다 괜찮네 였다 편의점에서 산 다른 와인대비 괜찮았기 때문이다 프로모션이 끝나고 이 와인의 가격은 39000원으로 돌아갔다 그리고나서 편의점 갈때마다 가격을 확인했다 먹을만한 저렴한 와인을 이와인은 와인 비교사이트가서 해외 매장에서 파는 가격이 17000원 정도하는데 최근 내가 구매한 가격도 이정도였다 이정도면 나름 괜찮네 였고 그렇게 오늘 또 한잔했다 갠적으로 와인을 스터디도 좋고 괜찮은데 특별한게 아니라 데일리로 가볍게 마시기엔 3만원때 미만의 나름 먹을만한 와인을 고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 와인을 2만원 미만에 마시게 된다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한다. 혹시 9900원이라면 무조건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 라 크라사드는 딱 데일리와인에 적합하다 바디감도 적당하고 단맛도

아이스와인 [내부링크]

캐나다에 출장을 가게 되었다 급하게 진행되었고 딱히 뭘 알아보고 가진 않았다 캐나다하면 떠오르는게 메이플 시럽과 캐나다구스말고 아는게 없었다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해서 현지에 있는 사람에게 물었었다 뭐가 선물용으로 들고가기 좋냐고 그럴때마다 항상 나오는게 아이스와인이다 아이스 와인에 대해서 처음들어봤고 궁금해졌었다 운이 좋게 시간적 여유가있어 나이아가라 폭포가는길 근처의 와이너리 투어에 참여했다 거기서 와인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다 뻔하지만 와인은 코르크마개보다 캡으로 밀봉된게 더 와인입장에서 더 좋다는거다 이유가 밀봉이 더 잘되기 때문인데 사람들은 그래도 코르크마개를 더 선호한다 여기 기능보단 감성이 더 큰영향력이 있다 투어하면서 아이스 와인 맛을 봤는데 너무 달았다 내입맛에 맞지않았다 난 바디감이 있고 드라이한 와인을 선호한다 선물용으로 줄만한 작은 와인을 샀다 한국들어오는 면세점에서도 좀 살까했는데 한병(250ml) 정도가 3만원보다 비쌌던걸로 기억한다 지금 남은건 아직

추천 달달하고 묵직한 느린마을 막걸리(검은색) [내부링크]

느린마을 막걸리(검은색) 느린마을 막걸리는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아 처음 먹게되었다. 이당시에도 가끔 막걸리도 한잔씩 했었는데 기분좋게 그 동료집에서 첫 시음을 하게 되었다. 내가 지내는 동네에서는 대형마트가 가기힘들어 한번 가려면 큰맘먹고 움직여야한다 그런데 이 느린마을 막걸리를 사려면 1시간은 차를타고 움직여야한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접하는 검은색 느린마을 막걸리는 특이했다. 이 막걸리는 편의점에도 쉽게 유통이 되는 빨간색과 주로 대형마트에서 구할수있는 검은색 두가지가 있다. 이 차이는 살균처리의 유무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보니 빨간색은 유통기한이 같고 맛이 일정하다. 검은색은 유통기한이 2주가량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제조후 시간에 따른 맛의 변화 위 그래프는 위에서부터 단맛, 탄산미, 신맛이다. 제조후 시간에 따라 다른 맛의 변화이다. 그래도 생산된지 얼마 되지않은 느린마을 막걸리가 더 괜찮다. 이 막걸리를 처음 먹었을땐 단맛에 묵직한 바디감이 올라왔다 탄산의 청

몸에 좋은 홍국쌀로 만든 붉은 원숭이(잔나비) 막걸리 [내부링크]

붉은 원숭이 몇일전에 갔던 신선도원몰에서 느린마을 막걸리와 함께 쌌던 붉은 원숭이 탁주이다. 전에 송명섭 막걸리를 쌀때 붉은 원숭이중에서 고민을 했었다. 색이 붉은게 매력적이다. 하지만 맛을 보게되면 달달하고 묵직한 맛이 올라온다. 포장도 이쁘고 생긴것도 맛도 괜찮다. 가격이 8000원 정도하는데 충분히 맛볼만한 술인것 같다. 가게에서 먹으면 가격이 좀 나가서 부담스러울것 같지만 집에서 먹기엔 괜찮은 가격이다. 이 탁주는 붉은색의 홍국쌀로 만든 것으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되는 모나콜린 K 성분이 함유하고 있다. 이는 콜레스테롤 저하, 중성지방 감소에 도움준다고 한다. 홍국쌀은 붉은색을 띄는 곰팡이를 고체로 발효한 뒤 쌀을 발효시켜 만드는 쌀로 맛 자체는 특별하지 않다. 식품유형: 살균탁주 원재료: 쌀(국내산 경기미). 홍국쌀(국내산), 국(누룩 국내산 밀함유), 정제수 업소명: 논업회사법인(주)술샘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ㅈㅇ양대로 2298-1 실온보관가능하다. 붉은 원

조니워커 블랙라벨(12년) 위스키 [내부링크]

조니워커는 성인이라면 한번쯤이면 들어본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워낙 유명한 대중적인 술이다. 나도 조니워커에 대해서 처음 접하게 된건 블랙라벨이 아니라 블루라벨이었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 위스키를 좋아하긴 하지만 즐겨 먹지는 않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 한번씩 먹게된다. 보통 이럴때는 우리나라의 주세가 워낙 비싸다보니 면세점에서 구입하게 되는데 이때 블루라벨을 구매해서 먹었던것 같다. 위스키에대해서 마실줄도 모르면서 그냥 비싼술을 스트레이트로 소주마시듯 마셨었다. 음미하지 못하고 막 마시던 때라 지금 생각하면 참 아쉬운 일이다. 이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내가 구매한 술이 아니였다. 친한 형이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샀다고 자랑을 했고, 한잔하더니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나에게 주었다. 그렇게해서 조니워커 블랙라벨과 컵을 얻게 되었다. 그러고 시간이 좀 지나서 블랙라벨을 한잔했는데, 먹기가 좀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콜라랑 같이 먹었다. 맛을 표현하자면 약간 달달향과 시트러스 향이 같이 났다. 위스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상징 [내부링크]

그리스의 신 디오니소스 로마의 이름으론 바쿠스 우리가 아는 자양강장제 그 바카스다 그는 술의 신이자 광기의 신이다 디오니소스의 그림을 보면 항상 포도를 같이 들고있다 유럽을 생각해보면 술은 포도를 발효시켜 마실수있기 때문에 술을 마신다는 것은 곧 풍요의 상징이 된다 우리나라도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주정을 첨가 또는 희석하여 사용하는게 아니라 쌀을 이용해 만들때는 가뭄시기에는 항상 금주령이 같이 있었다 그래서 디오니소스는 포도를 생산해야 술을 만들수있기에 생산의 신이 되기도한다 그렇다면 디오니소스는 왜 광기의 신일까 사람들은 누구나 광기를 가지고있다 특히 사람들이 술로 실수하기도 하는데 어떤측면에서는 술이 사람의 억눌린 광기어린 모습을 해방시킨다고 볼수있다 광기와는 다르지만 나또한 낮가림이 좀 심하고 새로운 사람과 무언가를 이야기하는것이 어렵다 하지만 술의 도움이면 그래도 좀 쉽게 다가가는 편이다. 어릴때는 거기서 더 취해 실수한적도 있었다 이것은 앞서 말한 술이 가진 이중성이 이 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