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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필사] 오피니언 [내부링크]

[안재석 칼럼] '유명해서 유명한' 맛집은 진짜 맛집일까? [안재석 칼럼] '유명해서 유명한' 맛집은 진짜 맛집일까?, SNS 뒤덮은 타인의 목소리 뚜렷한 주관이 유일한 탈출구 안재석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장 www.hankyung.com [천자칼럼] 大山 신용호의 '천일독서' [천자칼럼] 大山 신용호의 '천일독서', 오피니언 www.hankyung.com [천자칼럼] 코닝의 유리 혁신 [천자칼럼] 코닝의 유리 혁신, 윤성민 기자, 오피니언 www.hankyung.com [사설] '유럽의 병자' 된 독일과 닮은꼴 한국, 남 걱정할 때 아니다 [사설] '유럽의 병자' 된 독일과 닮은꼴 한국, 남 걱정할 때 아니다, 오피니언 www.hankyung.com [천자칼럼] 중국의 화웨이 띄우기 [천자칼럼] 중국의 화웨이 띄우기, 윤성민 기자, 오피니언 www.hankyung.com 화웨이가 이런 뜻이었구나! 화웨이: 중화를 위힌 희망 너무 중국스럽고만 ㅎㅎ [천자칼럼] 우리 수산물 빠진 단

[10월 필사] 빨간머리 앤 [내부링크]

10.03 개천절 빨간날도 함 쓸 수 있지. 까만날 빼먹었던 것처럼..c 빨간머리 앤 끝냄~^^

2023 가을 [내부링크]

어제보다 오늘이 더 가을같다. 아침에 꽤 쌀쌀해서 오늘은 산책하러 나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점심먹고 나니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씨같아서 나왔다. 고개 하나 넘는데 눈에 띄인 통통한 도토리 하나. 다른 도토리에 비해 유독 통통해서 엄청 귀여워 보인다.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것이 지나가던 다람쥐가 주웠다면 횡재했다고 신났겠지? 해서 바닥에 다시 내려놨다. 어느 놈인지 횡재해라~ 오늘은 왠지 맨발로 걷기가 꺼려져서 숲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사람이 많다. 그런데 길도 평소와 다른것 같고 고개들어보니 저 앞에 공사차량처럼 보이는 차량이 눈에 띄인다. 여기 차량도 다녔나? 하고 생각하며 지나가는데 보니까 황토를 보강하고 있었다. 왠일로 부분이 아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 전체에 흙을 쏟아붓고 있었다. 덕분에 사람들이 옆으로 신발신고 걷는 길로 밀려나고 있었다. ㅋ 아~ 이 놈의 촉은 ㅋㅋㅋ어쩐지 맨발걷기가 꺼려지더라니... 역시 무시할 것이 못된다. 오늘 처음 오는 사람들은 운

그들이 사는 세상 [내부링크]

얼마 전에 커피를 좋아하는 친한 언니와 커피를 먹으러 갔다. 그 카페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서 커피를 내려서 판매하는 나름 유명한 커피 맛집이고 원데이 클래스등 커피 관련 활동을 꾸준히 오랫동안 해오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커피집이다. 내가 이 언니를 이 카페에 데리고 간 이유는 눈요기도 할겸, 명절 스트레스도 풀겸, 좋은 커피도 알려줄겸 겸사겸사였다. 마침 맛있는 커피를 찾길래 한번 데려가야지하고 맘먹은 곳이다. 이 카페에는 일반 카페에서는 구경하기 어려운 고급 커피도 몇 가지 팔고 있고 그중 언니에게 추천하며 주문해준 커피가 그 카페에서는 제일 비쌌다. 처음부터 이 커피를 먹일 계획이어서 고민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평범한 오늘의 커피를 마셨다. ㅎㅎㅎ 이 커피다. 정말 맛있다. 여러 커피를 먹어봤지만 이 커피는 정말 독특한 향이 난다. 야생 산열매 향이 난다. 이런 고급 커피를 마시러 멀리 다른 도시에서도 온다고 사장님은 자랑스럽게 말씀하셨다. 우리도 다른 도시에서 왔는데.

매력없는 글. 다 수성 너때문이야. [내부링크]

"고쳐줄건 없어. 고쳐줄건 없는데, 그렇다고 네가 잘 썼다는건 아니야." 고3때 논술반 지도 교사였던 국어 선생님이 고개를 갸우뚱하시며 앙칼진(?) 목소리로 주로 내게 했던 말이다. 그 당시는 '뭐지? 앞부분은 칭찬인거 같았는데?? 칭찬이야? 아닌거야? 그럼 빨간 펜으로 수정을 해주시든지'하고 궁시렁 거리면서 노트를 받아서 자리로 돌아오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점성학을 배울때 내 수성의 상태를 보고 정확하게 떠오른 말이다. 정말이지 이보다 더 정확하게 내차트의 수성을 표현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라피스라줄리가 생각나는 수성 내 네이탈 차트를 보면, 여러 행성 중에서 수성이 제일 복잡하다. 다른 행성들과 맺고 있는 각도(Aspect)가 제일 많지만 재밌게도 하드 어스펙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다. 위 그림처럼 모두 섹스타일(*)이나 트라인()이고 컨정션도 있지만 그마저도 달과 포르투나다. 거기에 나는 태양이 처녀자리인데 처녀자리의 룰러가 수성이다. 또 수

[8월 필사] 오피니언 [내부링크]

영어 필사도 했지만 하루 한편 오피니언 필사도 해봤음. ^^ 아침에 신문을 쭉 보다 흥미있는 걸로 골라서 한편씩 써봤음. 마음 정리하고 집중 능력을 키워주는것 같아서 좋음. [천자칼럼] 영원한 이웃? ‘행패 부리는 늑대’와 ‘웃는 얼굴의 호랑이’. 시진핑 중국 주석의 핵심 외교 노선을 한 저명한 중국 전문가는 이렇게 요약했다. 정권 이익을 지키기 위해 강온 전략을 번갈아가면서 쓴다는 것이다. 중국 외교의 이중성은 n.news.naver.com [김민형의 여담] 좋은 책에 대한 회고 김민형 |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 교육과정에 관한 사회적 토론의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는 학생들이 접하는 적절한 ... www.hani.co.kr 주말엔 나도 쉬고~^^ [천자칼럼] 노인 폄하 미국의 저명한 정신의학자인 마크 아그로닌은 <지금부터 다르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라는 책에서 노인의 강점으로 지혜와 회복탄력성, 창의성을 꼽았다. 뇌가 외부 환경에 따라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능력인 ‘신경

갑자기 가을이?? 백로니까~ [내부링크]

아침에 동네 뒷산에 가던 길에 마주친 풍경에 깜짝 놀랐다. 어제만 해도 이렇지 않았던 거 같은데 말이다. 신기해서 사진 찍고 지나갔다. 어제 뉴스에서 그동안 한반도에 수증기를 올려서 그동안 그렇게 더웠던 거라고 내일부터는 선선해진다더니 진짜 그러려나 기대하게 되네. ^^ 갑자기 가을 됐다가 갑자기 여름 됐다가 또 갑자기 가을이 돼서 쭈욱~~ 가을이겠지. 아무리 더위가 버티고 싶어도 내일이면 백로니까. 백로는 하얀 이슬을 뜻하는데 이맘때쯤엔 밤에 기온이 내려가 이슬이 맺힌다고 하는데 신기하게 이슬이 맺혀있었다. 역시 절기는 신기하다. 분무기로 물을 뿌려놓은 듯한 잎사귀들. 살짝 얼은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슬이 송송 얹어있는 모습이 귀엽기까지 하다. 신기함. 그리고 가을은 결실의 계절. 그 계절답게 꽃과 열매가 같이 있는 상태다. 무슨 꽃인지도 모르는데 예쁜 보라색으로 시선을 확 끌어서 카메라에 담아봤다. 아침에 맑은 산공기에 풀냄새 맡고 오니 좋다. 나오는 길에 공갈빵을 내다놨길래

살 사람은 산다. [내부링크]

어제 오전에 뉴스를 하나 봤다. 청주 오송에서 3중 추돌 사고가 있었다는 기사였는데 사진에 시선이 팍 꽂혔다. 어?!!! 이렇게 사고가 날 수가 있나? 트럭 두대 사이에 검은색 승용차가 퍼즐처럼 맞춰져 있었다. 다행히 승용차 운전자는 70대이신데 스스로 문을 열고 걸어나오셨다고 한다. 평상시 덕을 많이 쌓으셨거나 조상덕이 있으신 분이시거나 ㅎㅎ 이런걸 천운이라 하는거겠지? 아마도 이분은 오래 사실것 같다. 한 140세쯤? ㅎㅎㅎ 정신적인 충격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런 행운을 받으셨는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 그리고 신기해서 해당 기사를 신문사 별로 찾아보았다. 우리 눈에 보이는 승용차의 왼쪽 편은 상태가 양호해 보이지만 반대편인 오른쪽은 차체가 없었다. 우리랑 운전 방향이 다른 호주나 영국, 일본이였으면 운전자는 사망이었겠지. 뒷 트럭의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돌아가셨고 검은색 승용차 운전자와 앞트럭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만 당했다고 한다. 역시 살 사람

이번 수성역행(~ing) 경험담 [내부링크]

일단 지금은 첼로로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 모음집을 듣고 있다. Inner Peace~ 나는 왜 이 음악들을 곡명도 모르면서 게임 삽입곡으로 알고 있는걸까... --; 특별히 수성 역행 기간이 언제인지 챙겨두지는 않는데 뭔가 연속으로 비슷하게 꼬이는 일들이 생기면 왜이러지 하면서 차트를 열어본다. 이번에도 온라인 쇼핑이 내맘대로 또는 예전과는 다르게 주르륵 안풀리길래 차트를 열어보니 수성이 빨간색이다. 하아.... 이번 수성 역행 기간(08.23~09.15)에는 주로 온라인 쇼핑이 말썽이로구나. 왜 수성 역행 기간에는 이런 일이 유독 잘 생기는건지....으이그... 수성역행 기간이라 한번 인식을 했으니 잘 보이는 것도 있겠지. 1. 온라인으로 우렁이를 샀다 ㅎㅎㅎ 맛있는 우렁 된장을 상상하며 먹고 싶은 마음에 빠르게 결제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주문량이 많아 늦게 출고된다는 메세지를 받았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비가와서 우렁이가 생각보다 양육이 느려서 더 늦게 보내겠단다. 그렇게 2주

기도 [내부링크]

요즘 김태균 교수님의 쓰신 책들을 다 읽어보고 있다. 전에 방송에서 나오셔서 강의 하시는걸 봤는데 너무 내 생각이랑 똑같이 말씀하셔서 처음보는 분임에도 굉장히 반가웠다. 이분의 사주가 궁금함 ㅎㅎㅎ 분명히 상관 쓰시는 분 일듯.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번 꼭 만나뵙고 싶다. 진짜루~ 나는 어쩌다 한국인보다 가끔은 제정신이 더 읽기도 쉽고 재밌었다. 특히 '합격엿과 헛짓, 기도가 통하면 부정입학이다'라는 챕터는 속이 다 후련하기까지 했다. 너무 내 생각이랑 같아서 어쩜 이리 같을 수가 있는지 감탄하며 봤다. 일단 좀 읽어보자. 여기서 잠깐! '슬픈 모순'이라고 되어있지만 난 모순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내 맘 편하자고 하는게 맞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최선을 다했다는 위안을 받을 수 있고 나중에 진짜 좋은 대학을 간다면 그게 다 내 기도덕이라고 생색도 낼 수 있으니까. ㅎㅎㅎ 그래서 슬픈 모순은 아니다. 그리고 자식이 좋은 대학에 바라던 대로 가지 못했을 때 주변에서 "뭐야~

이젠 그만~ 어서 돌아와 수성~ [내부링크]

그렇다. 수성 역행 기간에 나의 전자기기들 중 하나는 꼭 소소한 반항을 하는 것이었다. 이번에는 인터넷 쇼핑으로만 몰아서 반항하나 했더니... 역시나... 전자기기 하나가 생쇼를 한다. 이번에는 킨들이다. 킨들은 워낙에 단순한 기능만 가지고 있는 기기가 말썽 부릴게 없다. 그런데 수성이 역행하면서 무척이나 심심했나보다. 어제 저녁에 킨들을 열었더니 이상한 화면을 보여준다. 일부 책의 책커버가 날아갔다. 모든 책이 아니라 일부 책만. 전부 날아간게 아니라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좀 살펴보니 책커버만 날아간게 아니라 책갈피 기능처럼 어디까지 읽었는지 알려주는 기능도 날아갔다.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길 바라며 읽던 책 좀 읽다가 덮고 잤다. 아! 물론 뭔가를 하긴 했다 ㅋ 평상시는 에어플랜 모드인데 업데이트를 해볼까하고 인터넷도 켜봤으나 업뎃기능은 비활성화되어있었고 (그냥 며칠을 켜두면 자동으로 알아서 되긴하지만...) 딱히 뭘 할게 없어서 다시 에어플랜 모드로 바꿔놨다. 아침에

찻주전자와 작명 [내부링크]

요즘 예쁜 티팟을 사고 싶어서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있는 중이다. 예쁜 티팟이 너무 많아서 눈이 휘둥그레진다. 예쁜 색상, 다양한 모양부터 만든 사람이 천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발한 모양의 티팟을 보고 있자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차가 우러나오는 수색을 보고 싶어서 유리 다관을 구입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보다 보니 유리 다관보다는 도자기로 된 다관들이 훨씬 예쁜 것이다. 사진처럼 고운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내 처음 의도를 완전히 벗어났다. 도자기 다관은 차가 우러나는 색을 감상할 수가 없으니까 말이다. 좋은 다관을 사려면 자사호같은 재질이 좋고 찻물이 나오는 주둥이와 뚜껑 그리고 손잡이까지 일직선이 되는 것을 고르면 된다. 뚜껑이 본체와 일체가 되야 좋고 세로로 높은 다관보다 가로로 넓적하고 낮은 다관이 좋은 다관이다. (이게 또 차마다 좋은 다관이 따로 있기는 하다.) 아이러니하게도 개성은 강하지만 내눈에 예쁘다는 생각이 안드는 자사호가 이 기준

차거름망(알고리즘이 이끄는 대로^^) [내부링크]

요즘 유리 다관을 사고 싶어서 아이 쇼핑 중인데 시작은 유리다관이었지만 알고리즘이 이끄는대로 구경하다 보니 본의아니게, 하지만 자연스럽게 차도구들까지 보게 되었다. 그 중 눈에 들어온 몇가지 차 거름망들이 있어서 끄적여본다. 이건 도자기로 만든 차거름망인데 도자기 재질 치곤 보기 드물게 매우 촘촘한 구멍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보통 도자기 종류는 구명이 커서 거름망으로 사용해도 작은 찻잎 가루들을 걸러내지 못한다. 그래서 내가 거름망을 쓴 것인지 갸우뚱 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촘촘한 거름망은 차부스러기까지 깔끔하게 걸러내주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사용하고 싶지만 막상 찾아보면 생각보다 너무너무 없다는걸 알게 된다. 그래서 도자기 재질로 저렇게 촘촘한 구멍을 내면 굽다가 터지나?? 하는 생각도 한적이 있다. 아뭏든 도자기로는 촘촘한 구멍을 내기가 어렵나보다 하고 말았었다. 그런 희귀템을 찾고자하는 노력없이 이리 쉽게 볼 수 있다니!! 눈이 번쩍 떠지지만 역시 디자인이 너무

수성 역행의 마지막 이벤트 [내부링크]

갑자기 생각난건데 내가 말했었나?? 이번 수성 역행의 마지막 이벤트는 중간중간 인쇄가 안된 책이었다고 수성 역행이 끝나가던 쯤에 구입한 책인데 이런 불량품이 왔다. 이런 책을 구매해본 적이 있던가??? 파본을 구매한다는건 참으로 희귀한 일인데... 마지막 줄을 보자. 흘러가면 어쩐다는건지.... 그 뒤론 인쇄가 안되어 백지다. 다른 페이지들도 마찬가지다. 중간중간 1/3부분에서만 7페이지를 발견했다. 내용이 있어야하지만 출력이 안된 백지 사이사이의 인쇄된 글씨는 두세겹 겹쳐서 뚜렷하지도 않았다. 구매처에 문의해서 교환해주기로 해서 바로 포장해 두었는데 며칠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 이런 짓을 저질러 놓고 마지막이라며 나의 역행을 기억해달라는 메세지를 뿌리고 수성은 순행을 하기 시작했다. 아오! 끝까지 온라인 쇼핑에 분탕질을 하고는 마지막이랍시고 온라인 쇼핑+책으로 참으로 수성스러운 영역에 검은 기운을 뿌리고 갔다. 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택배 접수가 바로 될 것 같지는

[9월 필사] 빨간머리 앤 [내부링크]

23.09.18(월) 작명으로 바빠서 하루 빼먹음.--; 그리고 20일도 빼먹음.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자연스러움 이렇게 9월 마무리~^^

도둑맞은 집중력 [내부링크]

이 책도 지난 달에 읽은 책이다.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다른 책들과 결제를 기다리고 있는 책 중 하나였는데 지인 찬스로 결제받았다. 요즘 내 집중력이 가출한 기분이 들어서 관심이 갔다. 그런데 요즘 유행하는 책이 이런 붉은 계열인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도 이런 붉은 색이었는데 도둑맞은 집중력도 주황주황하니 붉다. 근데 이책은 따옴표가 엄한데 막 찍혀있어서 읽는데 좀 거슬렸는데 그걸 노리고 그런건지 아니면 오탈자인지 그걸 모르겠다.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이 책 Yes24에서 사면 포인트 차감이기는 하지만 북커버도 받을 수 있는데 집중맞은 도둑력이라고 너무 자연스럽게 쓰여있어서 못 알아 볼 수도 있다. 나도 처음에는 왜 페이크 북커버지? 하고 봤었는데 ㅋ 그래도 몰랐다는 ㅋㅋㅋ 내가 집중에 대해 생각하는 표현이 바로 이거다. 흐름에 올라탔어요. 집중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딱 이렇게 표현했는데 그걸 이 책에서 봐서 엄청 반가웠다. 시공간이 사라지고 딱 내가 하는거에 조명

폭포 보러 가자 [내부링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했다. 전부터 하루에 몇 그릇만 한정해서 파는 푸짐한 한우 갈비탕을 먹으러 가려고 미루던 집으로 향했다. 문열기 전부터 웨이팅을 하는 곳인데 꼭 그러지 않아도 운 좋으면 먹을 수가 있으니까 운에 맡겨보기로 하고 좀 여유롭게 갔더니 바로 실패 ㅋㅋㅋㅋㅋ 정육 식당인데 1층 정육점이 9시 오픈하고 2층 식당이 10시 50분부터 주문을 받는(즉 11시 오픈) 곳인데 10시경에 도착해서는 택도 없는 것이었다. ㅋ 안타깝게 우리 앞에서 바로 끊긴 것도 아니고 저 앞에서 바로 끊겨버려서 그냥 갈까 어쩔까 했는데 우리의 JM언니는 온 김에 한우를 먹고 가자며 ㅋ 무려 3팩을 담으시고 나갈때 곰탕과 우리가 먹었던 고기 중에 입에서 살살 녹던 젤 맛있는 구이용을 또 사심. 최고! 완주 한우 협회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라 고기질은 예술이다~ 크~~~예술이다~요놈이 입에서 살살 녹음~ 이렇게 3부위를 거하게 고루고루 구워 먹고 다들 너무 배부르고 느끼하다며 일어남 ㅋ 어쨌든 갈비탕보다 더

2023년 솔라리턴 [내부링크]

슬슬 2023년 나의 솔라리턴을 볼 시기가 왔다. 한해 한해 오는 속도가 너무 빨라 정신을 못차릴 지경인데, 내 솔라리턴을 볼 시기가 왔다는 이야기는 벌써 한 해의 반이상은 지났다는 말. 세상에! 어느덧 정신차려보니 솔라리턴을 열어볼 시기가 되었네. 덕분에 올만에 점성학 글을 하나 올릴 수도 있게 되었다. 쓰고 싶은 상담 내용은 많은데 쓸 수 없으니 내꺼라도 써야지. 이 차트가 23년 나의 솔라리턴 차트인데 Moon Phase(달의 위상)까지도 Full Moon(보름달)이네. 차트를 열자마자 피식! 웃어버렸다는. 간단하게 보면.... 일단 태양이 4번째 하우스에 있고 IC에 컨정션하고 있다. 집이 아주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는 말인데 마침 내년에 이사를 간다. 그동안 두꺼비 헌집 주고 새집 짓는 동안 너무 고생했다. 그리고 Asc가 쌍둥이자리이고 쌍둥이자리의 룰러인 수성 또한 4번째 하우스이니 23년도는 집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지? 정말 이런 일이 예정되어 있긴하다. 아직

왜 재우다니? [내부링크]

오늘 아침 일찍 밖으로 나갔다. 오랫만에 브런치 약속이 있는 귀한 날이다. 일부러 약속보다 일찍 와서 책을 읽었다. 읽다가 순간 나의 첫번째 직장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서 나도 모르게 욱했다. 그때는 지금은 당연한 주5일 근무가 당연하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출퇴근을 별보기 운동을 하고 다니고 세상 억울한 일 밖에 없던 시절이었는데.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야 한다는걸 아는 순간에 잠이 들어서 컴컴한 외딴 곳에서 내린 적도 있었다. 그렇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왜 재우냐니... 정말 자본주의는 잔인했다. 나 또한 첫직장을 그만둘 때 정신이 풀려버리는 말을 듣고 사직서를 제출했어서 작가의 이 글이 마음에 와 닿았다. 울나라가 IMF로 허리띠를 졸라매자며 온 세상이 떠들어댈 때였는데 내가 나간다고 하자 팀장이라는 사람은 화를 내며 "너가 이 어려운 시대에 나가면 어디 받아줄 곳이 있는 줄 알아?"라고 말했다. 그당시 그 말에 열받아 사표를 던지고 나왔지만 나오고 나서 나는

베이징 기억하기 [내부링크]

친구가 추억 여행하라며 유튜브 링크를 보내줬는데 완전히 몰입해서 봄. 비행기부터 내가 탄 거랑 똑같고 내려서 택시 타고 왕징 역까지 들어가는 것도 똑같아서 너무 재밌음. 우리도 파란 융단 같은 커버 씌인 택시였는데 똑같이 담배 냄새 쩔어서 놀랬던 기억이 남. ㅋㅋㅋ 그 파란 융단 택시 너무 신기해서 사진 못 찍은 게 후회됐는데 이렇게 계속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또 나도 가자마자 앓아누웠는데 이분도 연 이틀 앓아누워서 나랑 똑같아서 더 재밌었음. 나보다 아주 조금 늦게 가신 거 같은데 입국기가 나랑 너무 똑같아서 재밌게 봤다. 무지개 간판도 반가웠고 두 분이서 마시던 모리화차 음료도 너무 반가웠음 ㅋㅋㅋ 그리고 그다음 편인데 여기에 나오는 '핑핑'이라는 분 사연이 좀 안쓰러워서 이 유튜브로 좀 알려져서 도움도 받고 인생이 좀 풀렸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 분은 중국이 유튜브가 금지라 유튜브라는 걸 아예 모름.) 하루에 16시간을 일하고 이혼하고 아기도 못 보는 사정이 있는데 밝고

변하고 싶네? by 금성 역행 [내부링크]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상하게 헤어스타일을 전과는 다르게 구불구불 펌을 하고 싶다. 아니 사실 몇 년 전부터 굵은 히피펌을 하고 싶었다. 미용실에서는 안된다고 한다. 나중에 후회할 거라고 나보다 더 강력하게 말린다. 안 해주면 못하는 거 아닌가? 그럼 아예 짧은 커트 비슷한 단발로 해달라고 했다. 안된단다. 한동안 미용실을 갈 때마다 이런 실랑이를 벌이고 결국 나는 또 미용실에서 추천하는 원래의 내 머리를 하고 나오기를 반복하는 중이다. 그리고 잊었는데 이제는 도저히 못 참겠다. 더 늙기 전에 꼭 굵은 웨이브 펌을 해야겠다. 이런 적이 없는데 말이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과의 관계에 거리를 두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귀찮음, 더움, 습함 그리고 내 공간에서 너무 시끄러운 매미소리로 지인들과 전화 한통 안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또 노후가 걱정이 된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내가 하고 싶은 건 뭘까? 뭐였더라? 나만의 작은 서점 컨셉으로 도토리 살롱

[필사] Flipped [내부링크]

8월 둘째 주부터 Flipped라는 책을 하루에 한쪽씩 필사 중이다. 이 책은 내가 원서 중에서 최고로 좋아하는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극장에서 상영하기도 전에 봤는데 한참 지나서 우리나라에서도 상영했던 그런 영화다. 난 우리나라는 영화로 상영 안 할 줄 알았다. 극장 상영보다 네이버 영화로 먼저 나왔으니까. 암튼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로 ㅎㅎ 따뜻하고 재밌는 영화니 아직 못 보셨다면 강추한다. 주말은 쉬어야지 암~ 광복절은 안 쉼. 2주 써보고는 괜찮아서 서점을 뒤져 필사 영어 원서를 찾아보니 ㅋ 있다. 그래서 빨간머리 앤을 샀다. 그런데 오리지날 원서는 아닌듯하다. 그런데 Flipped보다 너무 쉽고 ㅎㅎㅎ 모르는 단어 문법이 하나도 없어 술술 읽힌다. 그래서인지 재미는 없네. 원어민들이 쓰는 무릎 탁!치게 만드는 그런 표현이 없는건 아쉽다. 일단 빨간머리 앤부터 가볍게 휘리릭~ 써보고 Flipped 이어서 써야지~ 지금은 빨간머리 앤 필사중~~

[8월 필사] 빨간머리 앤 [내부링크]

Flipped를 필사하다 필사용 책이 있을것 같아서 검색해서 찾아낸 책 ㅎㅎ 중간에 빨간머리 앤으로 바꿨다. 이렇게 빨간머리 앤으로 8월 영어 필사 끝~ 9월도 쭈욱~ 이어서 해야지. 그런데 이 책이 한달짜리라 9월 중간에 끝날것 같음. 그럼 또 다른 책을 사던지(이런 책이 3권 시리즈로 있긴 했음) 플립트를이어서 쓰던지. 아니면 빨간버리 앤을 또 써야지 ^^ 이렇게 8월 마무리~ 바이바이~

전문대가(前門大街) [내부링크]

2023.06.19 전문대가& 1901 카페 & 북경 북당(시스쿠 성당) 전문대가(前門大街, 첸먼대가) 베이징에서 큰 쇼핑가라고 하는데 울나라로 치면 명동거리?? 인사동?? 그정도 되는 것 같다. 여기가 베이징 스타벅스 1호라는데 느낌이 울나라 인사동 스벅 느낌 ㅎㅎ 근데 여기 화장실이 없다는데 진짠가? 전문대가 문에서 철로가 놓여있고 전차도 있고. 달리지는 않는. 유독 행사가 많아 사진을 마땅히 찍을 곳이 없었다. 여기가 옛날에는 길거리 음식이 많았다던데. 우리가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 있는그 거미꼬치나 전갈꼬치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고. 베이징 올림픽 때 국가 이미지를 위해 다 철 수시켰다지만 찾아보면 아직도 있다고 한다. 여기 골목골목 전부 영화세트장 느낌 .ㅎㅎ 가는 곳마다 영화 속으로 걸어들어간 기분인데 내 친구가 여행자를 위해 일부러 그런 곳만 데리고 온건지 아니면 그냥 이게 베이징의 모습인건지 잘 모르겠다. 골목이 꽤 복잡하게 엮여 있는데 분위기는 전부 울나라 일제시대 느

시스쿠 성당(북당) [내부링크]

2023.06.19 전문대가& 1901 카페 & 북경 북당(시스쿠 성당) 시스쿠 성당이 아무때나 들어가서 볼 수 있는게 아니다. 오픈 시간이 있다. 그 시간에 맞춰 왔고 들어가기 전에 밥을 먹으려고 그 앞에 있는 1901카페에 갔다. 카페 옆 골목. 후통에서 많이 보던 골목 안 모습이다. 빨간 대문 안에 골목. 그 골목따라 여러집이 있는 모습. 문 하나 연다고 집으로 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여행하는 사람들이 볼때 고즈넉하니 조용한 분위기가 좋게보이겠지만 실제로 이런 곳에서 산다면 좀 무서울것 같다. 원래는 성당 부속 건물로 성물을 하는 곳이었다는데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건물 자체가 역사로 보였다. 저 계단 진짜 오래된 나무 계단이라서 흔들린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는지 닳아서 반질반질하고 패였다. 계단 난간 옆에 여기서 파는 커피잔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사이즈도 크고 예뻤다. 왠만한 자리들은 다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재밌게 예약 시간이 적혀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카오위 [내부링크]

2023.06.19 전문대가& 1901 카페 & 북경 북당(시스쿠 성당) 내일이면 중국을 떠난다. 시스쿠 성당까지 알차게 다녀와서 집에서 쉬다가 내일 비행기를 타려면 코로나 검사를 해봐야하니까 집에서 챙겨온 키트로 검사를 하고 있었다. 다행이 음성이 떴다. 여기 있는 동안 코로나 걸리면 어쩌지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코로나 의심 증상 하나 없었다. 그리고 친구가 나갈 준비를 하니까 친구 남편이 또 어디 나가냐고 ㅋㅋㅋㅋㅋㅋ 아..미안합니다~ 그러나 내 친구 절대 기죽지 않고 ㅋㅋㅋ "친구랑 마지막 만찬이여!" 그뒤로 아무런 말이 안들림 ㅋㅋㅋㅋ 멋진 친구~ 그리하여 마지막 만찬을 하러 당당히 집에서 나옴 ㅋ 오늘 저녁은 카오위~ 이 동네에 새로 생긴 카오위 집이 있다고 거기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에도 입점한 반티엔야오(半天妖烤鱼)였다. 한국에서는 카오위 먹으려면 서울 가야함. ㅠㅠ 여기도 물은 레몬물~ 여긴 밥집인데 과자를 줌. 매우니까 과자먹고 달래라는 뜻인듯. 주문

안녕, 베이징! [내부링크]

2023.06.19 베이징 떠나는 날. 여기 오는 날부터 너무 쨍한 햇살로 나를 격하게 반겨주더니 가는날은 슬픈지 하늘이 우중충하다. 아무래도 오늘은 비가 많이 올 것 같다. 나도 울적하네. 다음이 있을까 싶은데 다음에 오게 된다면 맛있는거 잔뜩 먹고 더 재미있게 놀다 갈 수 있을듯 ㅋ 여기와서 거의 매일 본 아침마다 운동하시는 분. 보고 있자면 이 분의 내공이 절로 느껴진다. 뒤에 계신 분은 이분 제자같던데 나오실 때도 있고 안나오실 때도 있고. 이 분을 보고 있으면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수련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한가지를 꾸준히 오랫동안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이런 분들이 있어서 중국인들의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겠지. 호주에 가서도 저녁먹고 동네 공원에 가면 가족 단위로 와서 이런 전통무예같은 운동을 하는걸 볼 수 있는데 되게 멋있어 보이고 나도 가르쳐 잘라고 하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 이런거 보면 중국인들 쫌 멋있네. 저분을 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촉촉한 페페 [내부링크]

태풍 카눈이 비바람을 몰고 와서 어제부터 비가 오는 중이다. 어제 잠들기 전에 창가에 페페를 올려두고 자고 일어나보니 내 바람대로 빗물을 흠뻑 맞아서 이끼까지 촉촉해져 있었다. 식물에게는 빗물이 영양제와 같아서 비가 올 때마다 비를 맞게 해주고 싶지만 주택에 사는게 아니어서 현실은 그게 쉽지 않다. 가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날에만 할 수 있는데 태풍 카눈 덕을 보는 놈이 다있다. ㅎㅎ 원래 똑같은 상황에서도 될놈될 안될안이니까.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천천히 통과해서 피해가 클거라고 예상하는데 이와중에 덕을 보는 페페. 태풍의 이름을 처음에 지은 사람은 호주의 기상학자였다고 한다. 그는 자기가 싫어하는 정치인의 이름을 태풍의 이름으로 사용했다. 정말 천재다. 기상캐스터가 날씨를 사람들에게 알려줄때 "XXX가 지나간 자리에는 남아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다 말아먹고 갔습니다. 대단합니다~~" 이런 멘트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재밌다. 통쾌하기까지 ㅋㅋㅋㅋ 외국인들의 이런 유머가 참

입추 [내부링크]

2023.08.08이 입추였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된건데... 항상 8월은 더운 달이지. 그런데 가을이라고? 할텐데 이제부터는 아침저녁으로 가을 기운이 슥~ 온다. 한여름과 기운이 바뀐게 느껴진다. 며칠전부터 새벽에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던데.... 지나가다 입추날 하늘이 너무 예쁘길래 입추 기념으로 찍어봄 ㅋ 오늘은 태풍이 온대서 하늘은 먹구름인데 불과 며칠전 입추의 하늘은 이리 예쁨. 구름까지 동동 떠있어서 그림같이 보인다. 가을 하늘처럼 깨끗하고 파랗고 높은데 하얀 솜구름 동동~ 이쁘다~ 하늘만 똑 떼어 살짝 조정하니 그림이네~ 하늘만 보면 여름 다 간거 같고 그렇던데 땅을 보니... 봉숭아 꽃이 더위에 생기를 잃고 풀이 팍 죽어있었다. 하늘과 땅차이라는 말이 이런건가봄. ㅎㅎㅎㅎ 하늘은 가을인데 땅은 여름인 이 시기를 잘 보내보자. 땅에도 가을의 기운이 퍼지는 날까지 잘먹고 잘 살자.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Explaining Humans) [내부링크]

사두고 잊고 있다 지난 달에 문득 생각나서 읽은 책이다. 태어날때부터 감정이 없었다는 자폐인인 작가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자기가 잘 알고 있는 과학에 대입해서 어찌보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필수인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잘 맺기 위한 설명서라고도 볼 수 있다. 과학원리에 접목시켜 풀어낸 글들이 좋았다. 그런데 책 제목인 Explaining Humans가 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으로 나왔는지 모르겠는 책이다. 시선끌기 용으로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은듯. 직역해서 인간설명서라는 제목으로 해도 괜찮을듯. 읽다가 "무질서하게 질서 정연한 사람"이라는 소제목이 맘에 쏙 들었다. 나도 그런 사람이라 그런가보다. ㅋ 이제 방정리며 집안 정리를 못한다고 정리 좀 하고 살아라 또는 청소 좀 하고 살아라는 엄마나 배우자의 말을 듣고 사는 사람이라면 이글을 증거로 반박해라 ㅎㅎ 저자인 카밀라 팡은 과학자리고 이 책은 영국 왕립 학회 선정 최고의 과학책

천단 공원 [내부링크]

2023.06.16 천단 공원 + 용허궁 오늘도 엄청 뜨거울것이 예상되는 맑은 하늘을 보며 집에서 나왔다. 우리는 북경하면 자금성을 떠올리지만 중국인들에게 북경은 천단이라고 한다. 그만큼 중국인들에게는 의미있는 장소라고. 천단에 대해 살짝 공부를 하고 가보자. ㅎㅎㅎ 중국 베이징 - 천단(天壇) - 기년전(祈年殿) 중국 베이징 - 천단(天壇) : 기년전(祈年殿) 천단(天壇) 중국에서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의식을 행... blog.naver.com 입장권이 티켓이 아니라 마트 영수증 같았다. 천단 공원을 돌아다니다 여러 문을 만나는데 그럴 때마다 영수증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줘야 문이 열린다. 딱 잃어버리게 쉽게 생겼는데 그럼 안된다는 말씀. 잘 챙기자 영수증. ^^ (중국인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곳이라고 해서 천단의 대표 건물인 기년전이 멋지게 박힌 입장권을 기대했는데... 이런 마트 영수증을 줘서 좀 놀랐다. ㅋ) 세상에! 10시도 안됐는데 해가 중천인 기분... 구름 한 점

용허궁 [내부링크]

2023.06.16 천단 공원 + 용허궁 천단공원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고 용허궁으로 왔다. 출구로 나가는데 젊은 사람들이 작은 쇼핑백 여러 개를 사들고 바쁘게 나가는게 보인다. 뭘까? 저 쇼핑백에는 뭐가 들은걸까?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생긴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가 본 곳 중에서 특히 젊은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 뭐지?? 절에 가는데 왜 젊은이들이 이리 많지? 뭐지? 왜 젊은이들의 핫플이지?? 뭘까? 뭘까? 했더니 알고보니 여기가 젋은이들의 소원빌러 오는 핫플이고 그 덕에 이 용허궁 앞의 후통이 젊은이들의 핫플이라고 한다. ㅎㅎㅎ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도 나오는 용허궁. 들어가보자~ 천단처럼 영수증 입장권인가? 했는데 여기는 일반적인 입장권이어서 좋았다. 용허궁 입구. 현판에 4가지 언어로 적혀있고. (중국, 티벳, 몽골, 만주) 여기는 줄이 없어서 몰랐는데... 들어가고 나서 긴 줄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심지어 입장을 통제하고 있었다.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쓰촨요리(錦府盐帮) [내부링크]

2023.06.16 천단 공원 + 용허궁 용허궁까지 일정을 마치고 밥먹으러 가려고 띠디를 탔다.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리두라는 동네에 한 호텔로 들어가나 싶었는데 호텔 건물 옆으로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서 어딜 가나 싶었는데 세상에! 가는 길은 은밀한 만남을 하러 가는 것 같았는데 ㅋㅋㅋㅋ 이런 묘한 분위기를 지닌 식당이었다. 錦府盐帮(금부염방)이었는데 쓰촨 소금장수들의 가정식을 파는 식당이었다. 영어로는 Salt Capital Restaurant. 입구부터 분위기가 장난아니다. 입구부터 내가 중국영화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들어오자 마자 음악 소리가 들리고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악기 옆에는 진짜 새가 들어있는 새장이 있어서 오래된 중국으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악기의 소리 또한 맑고 청아했다. 우리의 거문고나 가야금의 소리와는 달랐다. 연주자의 얼굴마저도 흰 천으로 가리고 있어서 정말 고대 중국의 시대로 제대로 들어간 기분이었다. 매니저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

산명선생 [내부링크]

2023.06.16 천단 공원 + 용허궁 오늘 저녁은 친구네 가족과 친한 지인이 한국으로 귀임을 앞두고 있어서 저녁 약속이 있다고 했다. 원래는 나도 같이 가려고 했는데 그 저녁 모임에 오는 사람들 수가 늘어나서 나는 안가기로 했다. 부담된다 ㅎㅎㅎㅎ 그래서 나는 집에서 여기와서 못 본 한국 드라마를 보며 느긋하게 저녁을 먹기로 했다. 밀크티를 사서 먹으며 집에서 쉬다가 친구가 보여준 노트. 친구 중국어 과외 선생님한테 내얘기를 했다고 한다. 친구가 한국에서 오는데 사주보는 사람이라고 중국어로 뭐라고 해? 중국어로 算命先生(산명선생)이라고 한다고. 네이버 국어사전 3개의 한국어 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우리말샘), 상세검색, 맞춤법, 보조사전 ko.dict.naver.com 찾아보니 국어 사전에도 있는 말인데 뜻은 '운명과 재수의 좋고 나쁨을 점치는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나도 산명 선생이라 불리고 싶네 ㅎㅎㅎ 명을 셈하는 선생님이란 뜻인데 이게 점

징산공원(경산공원) [내부링크]

2023.06.17 징산공원(경산공원) 오늘도 더위가 예상되어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왔다. 원래 계획했던 날에 앓아눕는 바람에 못가면 말지 했던 자금성을 바라보러 간다. ㅎㅎㅎ 입장하는거 아니고 바라보러 간다. 내용은 유튜브로 보기로 .... ㅋ 천안문은 사파리로 스윽~ 봤듯이 자금성도 징산공원(경산공원)에서 내려다 보는걸로 퉁~ 산공원도 인공으로 만들어진 산인데 궁중 정원이니까~ 자금성(일부)이라 생각하자 ㅎㅎㅎㅎ 자금성 주위 해자랑 북해공원 만든 호수 흙으로 만든듯. 대체 중국인들은 뭐 하나를 만들면 땅을 얼마나 파길래 산을 만드는지... 인공호수 하나 만들때마다 근처에 산하나 뚝딱 만드는 듯. --; 원래 이름은 만세산(万岁山). 만수무강 그 뜻인가? 이 산에는 명나라의 마지막 황제가(숭정제)가 이 산의 어느 나무에 목매달아 자살하였다는데 자살당한건 아닌지... 그 나무를 볼 수 있으려나 생각했는데 그런건 공개를 안하지 싶다. 여기도 천안문처럼 자금성에서 어디까지는 주정

KOITAKE [내부링크]

2023.06.17 징산공원(경산공원) 아침 일찍 징산공원(경산공원)에 갔다가 얼마전에 들러서 구경했던 귀여운 캐릭터템을 사러 가기로 했다. 나나 내친구는 이런걸 구매할 마음은 없는데 내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을 보고 사고 싶어하는 지인이 사다달라고 해서 다시 가게됐다. 그런데 아직 가게 오픈까지 시간이 남아서 아침을 먹으러 카페에 갔다. 중국은 생각보다 음식에 진심인 곳이라 놀란다. 정말 이런 카페에 올 때마다 느끼는건데 한국이 아니라 호주에 온 것 같다. 커피도 진하고 카페 음식들도 잘 만들어져서 나온다. 재료들이 다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져 나온다. 한국도 이런 곳 많지만 재료들이 중국은 땅이 좋아 자원이 풍부한 티가 난다. 야금야금 아침을 먹고 시간에 맞춰 상가로 갔다. 더우니까 무조건 띠디 콜~ KOITAKE라는 샵에 가서 지난번에 봐뒀던 아이템들을 사려고 했는데... 아뿔싸! 그렇게 맘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서 살 수가 없는 블라인드 박스였다. 북유럽 예쁜 플라스틱 인형 판매

가족이 치매걸렸을 때 실제로 해야하는 일 [내부링크]

가족이 치매걸렸을 때 해야하는 일 안녕하세요. 현재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입니다. 여러가지 질병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많이 만났는데요.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가 가장 가슴아팠습니다. 치매 증상이 있으면 빠른 검사가 중요한데요.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 치매센터 방문하기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K-MMSE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좋지 않을경우 보건소와 연계된 병원에서 뇌CT 촬영을 합니다. (무료) 하얀색 점이 찍혀나오면 치매로 판정을 받게됩니다. 치매약을 처방 받으면 약값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종합병원... jeju8.tistory.com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 기록해두는 정보.

모범서국•시공간 [내부링크]

2023.06.14 북경묘응사(백탑사) + 모범서국•시공간 + 안경교정 오~ 이번 띠디는 여자 기사분이셨다. 새끼 손톱이 길어서 내 시선을 잡았다. ㅎㅎ 저 손으로 뭘 할까? 내 호기심이 또 발동했다. 여기와서 처음으로 여자 기사님은 만난건데 여자기사님도 많다고 한다. 목적지에 내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좀 두리번 거렸는데 길인가 싶은 뚫려있는 곳 안쪽으로 들어오니 귀여운 토토로가 반겨주었다. 여기로 들어갈뻔 ㅎㅎ 토토로가 넘 귀엽게 어서 오라고 손짓하니 발길이 자동으로 가고 있었음. (호객행위하는 토토로 ㅋㅋㅋ) 그러나 반대 방향에 나무에 가려졌지만 우아한 건물이 보였음. 나와는 다른 매의 눈을 가진 친구가 찾음. 옛날에는 성당이었다는데 시인(서점 주인)이 사서 서점으로 만들었다고 함. 본인이 소장한 미술품 보관하려고 백화점을 짓질 않나, 시인이 서점을 만드려고 성당을 사질 않나 대륙 부자 스케일은 좀 다른것 같다. (중국인들 뻥이 좀 섞인 말이겠지?) 여기가 세상에서 제일 아

뉴스에서나 봤지! 천안문•천안문광장•북경반점 [내부링크]

2023.06.14 북경묘응사(백탑사) + 모범서국•시공간 + 안경교정 모범시국_시공간에서 나와서 안경점으로 가는 길에 폰으로 지도를 보던 친구가 좀있으면 천안문 나온다고 잘 보라고 알려준다. 어??? 천안문을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였어? 오오오~~~ 이렇게 보는게 더 잘볼 수 있다고 ㅋㅋㅋㅋ(겉보기지만~) 이 더운데 천안문 본다고 오면 검문이 저 멀리부터 있어서 엄청 힘들텐데 이렇게 사파리 투어하듯 운좋게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뉴스에서나 보던 천안문이다! 오~~신기해. 그리고 맞은 편에는 천안문 광장이 있었다. 어라??? 천안문 앞에 천안문 광장인줄 알았는데 천안문과 천안문 광장은 떨어져 있네? 넓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었고 지하통로로 사람들이 오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구간은 주정차가 안되는 구간이라 모든 차량들이 달려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근처 옆에 북경반점이 있었다. 북경반점은 Beijing Hotel로 5성급 호텔이다. 중국음식점이 아니다. c 띠디

북경 지하철 체험 [내부링크]

2023.06.14 북경묘응사(백탑사) + 모범서국•시공간 + 안경교정 + 북경 지하철 체험 영어와 바디랭귀지를 총동원해서 안경 교정을 하고 지하철타는 곳을 물어 나왔다. 다행이 건물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이 더위에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어 넘 기분 좋았다. 따란~ 우리는 1호선을 타고 가다 중간에 갈아탈꺼다. 북경 지하철이나 우리나라 지하철이나 비슷비슷~ 차이점이 있다면 몇호선은 숫자로 표기하고 출구는 알파벳으로 표시한다. 처음에는 숫자가 15라고 쓰여져 있어서 15번 출구인줄 알았다는 ㅋㅋㅋ 그런데 15호선 A출구 이런식이다. 지하철 노선이 굉장이 많았다. 북경이 넓어서 그렇겠지만 노선도를 가만히 보니까 울나라처럼 노선이 길지가 않고 짧게 돌리고 중간에 만나서 갈아타게끔 돌리는 노선이었다. 그래서 갈아타는 것도 울나라처럼 많이 걷지 않아도 되고 한참을 내려가지 않아도 되는게 편했다. 특이하게 1호선이 유니버셜스튜디오까지 갔다. 아마도 1호선을 연장했겠지? 북경 크기에 비해 생각보

중국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저녁 [내부링크]

2023.06.14 북경묘응사(백탑사) + 모범서국•시공간 + 안경교정 오늘 하루의 마무리도 멋진 중국 식당이다. 매일 다른 분위기의 중국음식점을 데리고 오는 친구가 이제는 손오공으로 보인다.ㅎㅎ 이 식당도 분위기가 참 좋다. 중국 영화 속 장소로 시간여행하듯 온 기분이 들게 한다. 두리번 거리다 자리를 발견해서 들어갔는데 다른 인원이 많은 팀에게 양보해주고 다른 자리를 기다리게 됐다. 테이블이 좀 커서 둘이 앉는것보다는 식당 입장에서는 여러명 가족이 앉는게 낫겠지모... 했는데 자리 양보해줘서 고맙다고 배숙(?)음료를 서비스로 줬다. 이름 모른다 ㅎㅎ 물론 친구는 알려줬지만...나는 금방 까묵~ 무려 큰 주전자로 줬는데 오!!! 맛있다. ㅋㅋ 난 한약스러운걸 좋아해서 내 입에는 잘 맞았다. 몸도 안좋은데 이런거 마셔줘야지~ 암~~ ㅎㅎ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한다. 음식 오기전까지 우리는 뭘 서치하느라 둘다 초집중인지..ㅋㅋ 둘다 꾹다문 입이 꽤나 진지하다. ^^ 그리고 요리가

미슐랭 카오야(晟永興烤鸭店) [내부링크]

2023.06.15 성영흥 오리구이(晟永興烤鸭店) + 왕징 소호(조개훠궈 + 동네 서점) 어제는 많이 돌아다녔으니까~ 오늘은 맛집 탐방하며 몸보신~ 빡빡하지 않으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퐁당퐁당 스케쥴 좋다~ 오늘을 미슐랭집으로 카오야(북경오리)를 먹으러 갔다. 오오~~ 晟永興烤鸭店이라는 식당인데 고급음식점이었다. 입구에서도 그렇고 특히 화장실에서도 대접받는 기분이다. 화장실에도 직원이 대기하고 있다가 어느칸으로 가라 안내도 해주고 ㅋ손씻으면 종이타월도 뽑아서 대기하고 있다 준다. 너무 과한 친절이라 몸시 부담됐다. 여기가 미슐랭 맛집이다~~를 외치고 있는 표시들. 시원하지가 않다. 천장이 유리지붕이라 썬라이트효과 지대로.... 빛은 이쁘게 들어오나 열도 같이 들어와서 시원하지 않음. 에어컨 바람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어디서 나오는지는 모르나 벽윗쪽에서 바람이 부는걸로 봐서는 맞은편 벽이었던거 같다. 우리가 최대한 빛을 피해 벽쪽으로 붙어 앉자 직원이 통로쪽으로 앉

조개훠궈 [내부링크]

2023.06.15 성영흥 오리구이(晟永興烤鸭店) + 왕징 소호(조개훠궈 + 동네 서점) 점심으로 미슐랭 카오야를 먹고 집에 와서 쉬다가 동네에 있는 다른 서점 구경도 갈겸 저녁먹으러 나왔다. 맨날 맛있는 것만 먹어서 위가 놀란듯 ㅎㅎㅎ 나와보니 아파트 입구 양 옆으로 이런 차량(?)이 있었다. 오토바이를 개조한거 같은데.... 불안하고 위험해보이지만 여기와서 흔히 보던 차량(?)인데 이게 여기 택배 차량이라고 한다. 중국은 땅덩이가 워낙 넓어서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도 다음날 배송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물건을 받기까지 며칠씩 걸리는 경우가 많다. 한국살다 부모님을 따라서 중국으로 온 꼬마애가 중국의 택배가 한국보다 늦게 오는 이유가 이런 작은 차로 택배를 가져오기 때문에 오래 걸리는거라며 엄마는 그것도 몰랐냐고 핀잔을 줬다고 해서 웃었다. 아이들은 참 귀엽다 ㅎㅎㅎ 이름도 모르는 식당을 잘 찾아서 오는 내 칭구~ 난 정말 신기한게 맨날 어쩜 이렇게 다른 분위기의 식당을 올 수 있지?

왕징 소호 [내부링크]

2023.06.15 성영흥 오리구이(晟永興烤鸭店) + 왕징 소호(조개훠궈 + 동네 서점) 밥을 먹고 지난 번에 갔던 서점들과는 다르게 예쁜 서점이 있다고 해서 구경 왔다. 예쁜 노트도 있으면 사고 귀여운 팬더 오르골도 있으면 사고 맘에 드는 만년필도 있으면 사야지~ 음화화화~~ 중국은 서점이 잇템 맛집이다. 입구부터가 기존의 서점과 다르다. 마치 거울방으로 들어가는 느낌? ㅎㅎ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이런 책장 장식품이 있는데 지름신이 막 강림했지만 생각보다 무거워서 들고 갈 수 없을것 같아 포기했다. 이런 완제품을 파는게 아니고 조립해서 만드는 건데 조립의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었다. 난 이 두 개가 맘에 들었다. 종류는 다양했다. 그리고 옆에 오르골이 있었는데 이 서점은 내가 찾던 팬더 오르골은 진열되어 있지도 않았다. 품절이라 아예 빼놨나봄. 후앙~ 천안문과 만리장성은 있었는데 예쁘지 않아 끌리지 않고. 팬더는 어느 서점이나 재고가 없다고 ㅠㅠ 여기도 마찬가지. 젤 귀여워서 많이

통영 미륵도 [내부링크]

2023.07.13 통영 미륵도 여행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JM언니는 휴가냈다고 ㅋㅋ 가야한다고 해서 출발~ 남쪽은 비가 안올지 모른다는 예보에 살짝 기대를 걸어 보자며 내려갔다. 와...금산이랑 무주에서 엄청난 비소리를 들으며 달렸다. 진짜 남쪽에 비 안오는 걸까? 궁금했는데 정말 진주쯤 내려오니 비가 안왔다. 점점 우리따라 비구름이 내려오고 있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비가 중간에 잠깐 내리고 말아줘서 돌아다니는데 지장은 없었다. 오히려 덥지 않아 좋았다. 통영 바다가 이리 잔잔한 호수 같을 줄 몰랐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고 ㅋ 일단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들려 해물정식을 먹었다. 음식을 맛있게 하는 집이었는데 해물탕이 경상도식이라 그런가 뭔가 슴슴한 맛이었다. 그런데 짰다. 맛이 슴슴하니 짰다니 뭔가 이상하지만 딱 그랬다. ㅋ 해물의 깊은 맛은 물론 났는데 뭔지 모르게 슴슴한 맛이 났다.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고 비 오기 전에 사진찍으려고 얼른 이동했다. 언덕에 있는 나

팔달령 [내부링크]

2023.06.13 팔달령+용경협+이화원 중 팔달령 오늘은 "팔달령, 용경협, 이화원"으로 구성된 두번째 데이 투어다. 내가 중국을 가고 싶었던 이유가 만리장성때문이었는데 오자마자 사마대장성을 갔고 오늘은 팔달령을 갔다. 멀리서 지구를 보면 두개의 띠가 보이는데 하나는 자연이 만든 띠로 호주 케언즈에 있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역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이 만든 중국의 만리 장성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만리장성은 인공위성에서 안보인다고 ㅋㅋㅋ 이 역시 중국인들의 뻥(?)이 들어간 말같다. 어쨌든 그만큼 크고 대단하다는 말이겠지. 이번 중국여행으로 만리장성을 보게 되어 이 두가지를 다 보게 됐다. 기회가 된다면 케언즈를 한 번 더 가고 싶다. 잠수함 타고 산호초들도 다시 보고 싶고 계곡따라 편히 누워서 내려오는 리프팅을 해보고 싶은데 악어나 뱀은 없는지 궁금하다. 만리장성은 생각보다 경사졌고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이 더워서 그런가 뜨거웠다. 경사가 심해서 가장자리에

용경협 [내부링크]

2023.06.13 팔달령+용경협+이화원 중 용경협 팔달령을 다녀 온 후 용경협으로 이동했다. 용경협은 베이징 북부에 있는 협곡으로 모양이 용과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중국인들의 용사랑은 인정. 용경협은 특히 한국인이 많이 가는 관광지라고 한다. 한국인들은 이런 자연 경관을 좋아하나보다. 그런데 요즘은 관광객이 없어서 문닫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코로나로 한국인 관광객이 안오기도 했고 지금도 많이 오는 것 같지는 않으니까~ 그럼 가보자~ ㅎㅎ 중간에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중국에 왔구나 싶다 ㅎㅎ 가는 길에 비닐 하우스며 농작물을 키우는 밭이 끝없이 펼쳐졌는데 비가 이렇게 안오는데 과연 뭘 키우고 있는지 궁금했다. 산세가 거칠고 웅장해서 경치가 너무 멋있다. 도착해보니 한글이 반겨주고 있었는데 되도않는 한글이 보여 재밌었다. 무장애 통도라니... 장애인전용 같은데....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우리는 저런말 안쓴다고요.... 자매품으로 친구가 보내준 괴상한 한글 ㅋ 미끄럼 주의를

이화원 [내부링크]

2023.06.13 팔달령+용경협+이화원 중 이화원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이화원은 서태후의 여름 별장이다. 이화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가이드의 이화원 설명을 잠깐 듣고 난 후 아이들끼리의 이야기가 들리는데 ㅎㅎㅎ "얘들아~ 이번에 가는 곳은 여름별장이래~ 여름 별장이라니까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놨을꺼야~ 가면 시원하겠다~" 이 말을 듣고 웃었다. 애들아~ 그 시대에는 에어컨이 없었어~에어컨이 있었으면 이런 별장이 생기지 않을지도 몰라~~ 오늘 투어는 아이들 덕분에 많이 웃은거 같다. 용경협에 가는 길에도 어떤 아이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엄마를 재촉하는거다. 할 수 없이 가이드에게 화장실 이야기를 했는데 가는 길에는 중간에 화장실이 없다는 거다. 그런데도 아이는 엄마~~화장실~~이라며 엄마를 재촉했고 가이드는 딸이냐 아들이냐를 물은 뒤에 아들이라 중간에 내려서 소변을 보게 했는데 엄마는 아이의 체면을 살려주려고 양산으로 아이를 가려주었다. ㅎㅎ 중국인들이었으면 양산의 도움이 필요 없었을지

주숙등기 [내부링크]

2023.06.14 주숙등기 성공 + 북경묘응사(백탑사) + 모범서국•시공간 + 안경교정 북경에 오자마자 갔던 고북수진 투어에서 들었던 바로 그 주숙등기. 고북수진(밤) 2023.06.06 고북수진 분수쇼 시간에 맞춰 사마대장성에서 내려왔다. 확실히 해떨어지니 좀 살만해짐. 더위... blog.naver.com 그날 밤에 도착해서 친구한테 주숙등기를 이야기했는데 둘 다 관광객인데 해야하나?? 하고 말았다. 나는 비자 신청할 때도 친구의 주소로 했고, 들어올 때 입국카드에도 친구네 주소를 상세하게 잘 적었기 때문에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친구는 그게 좀 걸렸었나보다. 그래서 며칠 알아보고 주숙등기를 하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지었다. 이것도 주숙등기하는 기간이 있어서 그 기간이 지나면 벌금이 있었는데 외국인은 그 기간이 하루밖에 안되서 뭐가 그리 짧나 했다. (도심지역은 24시간이고 산간지역은 72시간인데 나는 일주일을 넘겼네? 무려 중국의 수도 북경에서? 아이고.....) 문제는

북경 묘응사(백탑사) [내부링크]

2023.06.14 북경묘응사(백탑사) + 모범서국•시공간 + 안경교정 오늘도 하늘은 왜이리 맑은지... 북경이 나를 너무 과하게 반겨주는 기분이다. ^^ 띠디를 타고 가는 길에 눈에 확 들어오는 문이 있었다. 덕승문이었는데 지하철이 지나가지 않아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덕승문이라는 의미가 승리를 기원한다는 뜻이라는데 옛날 병사들이 출병시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덕승문을 이용했다고 한다. 전쟁 후 돌아올 때는 평안을 의미하는 안정문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그리고 팔달령 가는 도로의 출발지가 있어서 팔달령으로 가는 버스들이 출발하는 곳이라고 한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갈 것 같다. 이 덕승문을 지나 북경 묘응사에 도착했다. 베이징에서 가장 큰 탑은 원나라의 묘응사 백탑이라고 한다. 절 이름이 백탑사인줄 알았는데 묘응사(妙应寺)였다. 묘응사는 티벳불교(라마불교) 사원이고 백탑 또한 중국의 탑형식이 아닌 초기 인도의 탑형식을 갖추었다고 한다. (라마탑 형식임) 네팔의 예술가 아니코의 설계

798 예술거리 [내부링크]

2023.06.11 798예술거리 중국에 좀 살아 본 언니가 땅콩빙수를 추천해줬다. 흐흐흐~ 땅콩빙수가 너무 맛있어서 땅콩빙수만 먹다가 배탈이 났었다는 말에 '어머! 이건 꼭 먹어봐야해~"라며 바로 친구한테 이야기를 꺼냈다. 그런데 친구는 모른다. 땅콩빙수가 있나? 하는 반응이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했다. 그래서 찾았다 ㅎㅎㅎ 벨라지오라는 대만음식점에서 판다는 것이다. 의외로 베이징에는 땅콩빙수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거 같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대만음식으로 정했다~ 뭘 시켜야 할지 몰라서 베스트에 있는 음식들을 시켰다. 물론 그 베스트 음식에는 땅콩빙수도 있었다. ^^ 우리는 이렇게 세개를 시켜 먹었는데 나오면서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 테이블마다 화로처럼 생긴 그릇에 사천요리가 생각나는 비주얼을 뽐내는 음식이 있어서 궁금했다. 저것도 먹었어야 했나? ㅎㅎㅎ 일단 상콤달콤한 파인애플이 좋았던 크림 새우(보뤄요우타오샤 菠萝油条虾), 그리고 굴이 들어간 찹쌀전병같은 부침요리(커자이지엔

여행자 VS 관광객 [내부링크]

아침에 인스타에 들어갔다가 얼마전 다녀온 북경 여행 일부를 떠오르게 한 좋은 릴스가 있어서 가져와 봤다. Instagram의 성공한스푼님 : " 관광객 vs. 여행자. 여러분은 여행을 가면 어느 쪽에 속하시나요? c금수저, 흙수저는 잊으세요 이제부터는 “성공한”스푼이 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한스푼 - 저장 *시간적 자유를 위한 한스푼 - 공유 *동기부여를 위한 한스푼 - 좋아요 ️ @success_spoon 팔로우하고 부자되는 성공습관, 자기계발, 경제적자유에 관한 유익한 정보 받아가세요. ️콘텐츠는 자유롭게 가져가되 출처만 밝혀주세요! @netflixanz #여행 #변화 #리스크 #공감 #행복 #믿음 #동기부여 #열정 #관계 #반응 #동기부여 #조언 #믿음 #도전 #미래 #선택 #자기계발 #발전 #좋은글귀 #성공한스푼 #능력 #독서 #철학" 56K likes, 838 comments - 성공한스푼 (@success_spoon) on Instagram: " 관광객 vs.

엘리멘탈(4원소) [내부링크]

개봉하기 전부터 꼭 보고싶었던 영화가 중국을 다녀오니 개봉해 있었다. (픽사 영화 싸랑한다) 맘 같아서는 바로 보러 가고 싶었는데 비오는 날이나 주말은 피하고 싶고 보러가기 적당하다 싶은 날은 일이 있어 못가고 여차저차했는데 일어나 보니 비는 안오고 주말이긴 하나 이른시간이라 보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급하게 영화관으로 가게됐다. 감독이 픽사의 유일한 한국계 감독 피터 손. 멋지시다~ 제목부터가 '어머 이건 4원소야~'를 외치고 있고 픽사가 어떻게 표현했을까? 너무 궁금했는데 4원소가 모두 주인공은 아니었고 원소보다는 음양(물과 불)이었던것 같다. 물, 불, 공기, 흙이 4원소인데 흙이랑 공기의 비중이 너무 적다. 혹시 2탄을 준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제발 만들어 주세요~~) 사주에서 물과 불이 중요하긴 해서 원소라는 제목보다는 YinYang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한다. 그래도 참신한 소재에 기막힌 표현력에 영상미까지 잡은 영화라 너무 좋다. 물과 불을 너무 표현 잘해서 보

난뤄구샹 후통거리 [내부링크]

2023.06.12. 난뤄구샹 후통거리 & 스치하이 오늘도 어김없이 하늘은 무척 쾌청해서 부담스러운 날씨~ 북경에서 유명한 후통거리를 왔다. 바로바로 난뤄구샹~ 난뤄구샹의 입구이다. 친구가 사진 찍어야 한다고 해서 나는 입구에서 나를 찍어주는 줄 알았는데 ㅋ 그냥 입구를 찍은거였음~착각은 자유~ 메인 거리는 놀랍게도 전부 상점이었다. 예쁘지만 딱히 쓸데는 없을 것 같은 물건들이 참 많았다. 인테리어 소품용으로는 너무 좋을 것 같았는데 그밖의 용도로는 딱히.... 이게 다 퍼즐이었다. 예뻐서 하나 사서 내 방 벽에 걸어 놓고 싶었다. 오른쪽 토끼 퍼즐 그림이 너무 맘에 든다. 물론 왼쪽 퍼즐 그림도 멋있다. 나중에 철학관 오픈하면 하나 사서 잘 맞추고 액자해서 벽에 걸어 두고 싶네 그려. 후통거리에는 생각보다 나무가 많았다. 그리고 지붕이 귀여운 집들도 많았다. 이곳 건물들의 특징이라면 지붕까지 무채색의 회색이라는 것과 지붕 모양이 엄청 귀엽다는 것 그리고 사합원에 들어가는 문들의 색

앓아 눕다. [내부링크]

2023.06.09 앓아 누움. 어제 저녁에 마지막으로 먹은 타코 두개가 문제였다. 저 파란 화살표 두개가 문제였던거 같은데 특히 맨 왼쪽 타코가 문제였다. 저거 하나만 먹지 않았어도 괜찮았을까? 내 배는 조금의 과식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대로 파업 선언을 해버린다. 잘 먹고 잘 놀다 환상적인 밤공기 즐기며 집으로 왔는데.... 혹시나 하고 소화제를 먹고 그래도 변화가 없어 새벽에 소화제를 또 먹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체한듯 아닌듯.. 아픈듯 아닌듯...이상했다. 콧물도 나고.. 얼음물 한잔 먹고 친구랑 자금성으르 가네 마네하다가 혹시 몰라서 취소했는데 정말 잘한 일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나아질 줄 알았는데 왠걸...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다. 몇 년 전부터 체한건지 감기인지 구분 잘 가지 않고 힘들어 죽겠다 싶을 때가 있는데 딱 지금이 그렇다. 토할거 같지고 않고 몸은 으슬으슬 춥고...콧물도 나고. 잠깐... 이 더위에 춥다는게 말이 되나? 그래도 춥고 괴로우니 이불 덮고

설렁설렁 동네 마실 [내부링크]

2023.06.10 동네 마실. 어제 고생하고 좀더 푹쉬는게 낫겠다 싶어서 자금성은 또 뒤로 미뤘다. 이러다 자금성 못보고 가겠다 싶네. 오전에는 쉬다가 점심때쯤 점심먹으러 나갔다. 이집 아들램이 망고빙수 맛있는걸 먹었다고 해서 엄마들과 같이 어울릴 줄 아는 ㅋㅋ 그런 센스를 지닌 아이와 함께 나셨다. 이곳은 어딜 가도 테이블에 큐알코드가 있고 웨챗으로 스캔을 하면 이렇게 메뉴가 뜬다. 물론 이렇게 뜬다해도 중국어 모르면 사진으로 봐야하는데 이런 빵종류는 다행히 알아 볼 수 있지만 식사류 사진은 그게 그거 같고 알기 어렵다. 그래서 번역기를 돌리면 더 괴상해지기 일쑤다. 이렇게 장바구니 담듯 담아서 위챗페이로 결제까지하면 음식을 가져다 준다. 현지인에게는 너무너무 편리하다. 현지인이 아니면 암것도 못 할 수도 있다. 이 식당은 메뉴는 얼마든지 볼 수 있지만 식당에 따라서는 이런 메뉴조차도 볼 수 없는 식당도 있으니 말이다. 일일일빙수 해야하니까~ 망고빙수 하나 시키고 피자 하나 시키

중국 화장실 [내부링크]

잠깐 끼어들기 ㅎㅎㅎ 2023.06.12 난뤄구샹 & 스치하이에 다녀온 뒤 중국 화장실 문화에 대해 폭풍서치를 함^^ 유독 다른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중국 화장실은 왜 그런지 너무 궁금해서 폭풍 검색을 해봤었다. 이 기사가 중국화장실을 가장 잘 설명해 놓아서 가져왔다. 중국의 화장실은 왜 그랬을까? 최근 며칠간 중국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白度) 뉴스의 머리기사는 연속 '화장실 혁명(厠所革命)'으로 장식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제창하는 화장실 혁명이 중국의 주요 언... www.pressian.com 가정집 개인 화장실을 부르주아적 퇴폐주의 사치물로 낙인찍어 조직적으로 파기하였다. 프레시안 2017.12.08 와.. 이 대목에서 가장 기본적인 화장실을 이렇게 볼 수도 있다는 점이 매우 놀랍고 흥미로웠다. 친구랑 난뤄구샹이라는 후통에 갔을 때 친구가 "여기는 집집마다 화장실이 없어."라고 말해줘서 깜놀했다. "왜? 그럼 이 사람들은 볼일을 어떻게 봐?" "군데군데 공중화장실이 있

수수가시장 & 싼리툰 [내부링크]

2023.06.08 수수가 시장 & 싼리툰 어제의 이만보 일정인 고북수진&사마대장성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은 좀 여유로운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똑순이 내칭구는 야무지게 퐁당퐁당식의 계획도 잘 세워 놓았다. 박수~ 짝짝짝~ 아침에 시원한 모리화차를 주는데 얼음이 ㅎㅎㅎ 넘나 귀엽다~ 곰돌이 얼음이라니! 귀여운데다 부럽기까지 했다. 완벽한 편안한 자세하며 ㅎㅎ 입수또한 잘했다. 여기는 병디자인도 잘하고 차음료도 너무 잘 만든다. 돈있는 누군가가 이런거 수입해줬음 너무 좋겠다. 향긋하고 시원한 모리화차로 아침을 시작하니 너무 좋다~ 오전에는 집에서 좀 쉬다가 점심에 친구가 약속이 있다고 해서 약속장소에서 다른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는 모임에 참석하고 나는 식당 윗층에서 혼자 빙수를 주문해 먹고 있기로 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두근두근~~ 이빠진 컵이 나오길래 여기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이구나~ 했다. 한국에서는 이런 식기 나오면 바로 컴플레인이겠지만 중국은 이게 자랑이라

방초지 미술관(芳草地) [내부링크]

2023.06.07 방초지(芳草地)는 쇼핑센터 겸 미술관이다. 방초지를 만든 사람이 미술품 수집가인데 보관장소를 만들다 백화점을 지어버렸다는 말이 있을정도.. 스케일이 역시 다른 대륙 ㅎㅎ 그래서 그런가 곳곳에 예술품들이 많고 전시회도 있고 볼거리가 많았다. 아침에 날씨를 체크하니 비소식이 있어 다행이었다. 비가 오면 이 뜨거움이 가라앉겠지? 북경은 비가 많이 오는 곳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덥고 뜨겁고 건조하다. 주문한 고구마가 왔는데 뭐 이런 과대 포장을 했는지... 이렇게 고급스러운 고구마는 첨보네. 귤도 하나하나 다 과일망에 싸여있고 내 눈엔 다 쓰레기로 보였음. 이거 다 쓰레기 아냐? 울나라가 아무리 분리수거를 잘하고 쓰레기 줄인다고 발버둥쳐봤자 대륙의 14억이 넘는 인민들이 이렇게 생활하는데 그게 뭔 의미가 있나 싶고..허탈하다. (친구도 같은 생각이었음) 고구마는 아무 죄가 없고 엄청 맛있었다. 52 고구마라는데 진짜 맛있다. 밤고구마도 아니고 호박고구마도

고북수진(낮) [내부링크]

2023.06.06 고북수진 & 사마대장성 맛있는 브런치집이 있다고 따라나옴 ㅎㅎㅎ 내칭구 너무 좋아~ 꼼꼼한 성격에 이거저거 다 계획 세워놔서 잘살지 싶다 ㅎㅎㅎ 이집 맛있는게 있다는데 그 메뉴는 없어져서 다른걸 시킴. 청포도 에이드 맛있대서 시켜봤는데 진짜 맛있음! 브런치 메뉴에 커피까지 세트인데 추가요금 내고 청포도 에이드로 바꿀 수 있냐니까 안된다네. 하여간 융통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인민들... 결국 커피 두 잔을 쬐끔씩 친구가 먹음 ㅋ 집에갈때 싸가라 했는데 이거저거 홀짝홀짝 마시게 됐음. 눈앞에 있으면 다 그런거지 ^^ 근데 나 어제 비행기 멀미 넘 심하게 해서 멀미약이 있어야 안심이 될것 같다고 약국 들리자고 하니 여기서 주문하면 약을 가져다 준단다. "으잉??약을 배달해준다고?" "응! 심지어 약국가서 사는것보다 더 싸! 약국가서 사면 좀 억울해." 오오....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를 보았나.... 진짜 멀미약을 들고 배달왔다. 그거 받고 살짝 감동! 인건비가 워낙

고북수진(밤) [내부링크]

2023.06.06 고북수진 분수쇼 시간에 맞춰 사마대장성에서 내려왔다. 확실히 해떨어지니 좀 살만해짐. 더위가 좀 물러남. 휴~ 여기서 분수쇼를 한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 시작하나보다~ 알록달록 빛을 품은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낮에는 사람이 없더니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온건지 신기하게 많이 몰렸다. 낮에는 돌아다닐 날씨가 아니란걸 알아서 밤에 온건지.. 밤이 되니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졌다. 대부분이 중국이들었다. 으잉? 불도 뿜네! 불뿜을때 화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내가 서있는 곳까지 열기가 느껴졌다. 아니 그냥 물을 나에게 쏴달라고요..... 저기 서있는 내내 저 물줄기가 나에게 쏟아졌으면....하는 생각밖에 안들었다는... 짧게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오오~ 그러다 뒤 건물을 스크린 삼아 파사미디어로 뭔가를 보여준다. 근데 좀 실망이다. 이거보다는 울나라 경복궁 야간개장의 달빛기행이던가?? 그게 훨씬 예쁘고 선명하고 스토리도 좋았다. 여기는 규모만 컸지 안예쁘다.

중국 여행 준비기 1탄 [내부링크]

중국 관광 비자 받기는 이전에 블로깅 해놓았다. 중국 관광 비자 셀프 신청하기(친구 초청장) 하..... 할말 많지만 핵심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단순 관광 비자지만 친구초청장이 있는 경우에 해당... blog.naver.com 요즘은 더 발급받기 까다로워졌다는 소문이 있던데... 준비하시는 분들은 서류준비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할듯 하다. 왠만하면 남산말고 부산이나 다른 곳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 같다. 준비한 서류에 틈이 보이면 얄짤없이 3개월 뒤에 오라는 말을 듣는다는 소문이 있다. 후덜덜.....3개월이라니.... 그렇게 마음대로 여행 다닐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중국은 여행 난이도 상위클래스라는 말을 익히 들은 터라 걱정이 된다. 영어 안통하지 현찰, 카드 안된다지..... 어케 다님?? 친구도 현찰과 카드가 안되는 나라니까 알리페이의 투어패스를 깔고 오라고 말했었다. 엥? 현찰이 안된다고?? 친구 지인의 동생이 현찰만 들고 밖에 나갔다가

베이징 여행중입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베이징 여행중입니다~ 그래서 전화 안되고 메세지 안되요~ 카톡은 되는데 메세지 왔다는 알림만 오고 내용은 못봅니다. 한국에서 잘 쓰던 앱들도 그냥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VPN도 한국에서 설정하고 오시는게 ㅎㅎㅎ ^^ 데이타사서 오시면 이 모든게 깨끗하게 해결되긴해요 근데 왜 핸폰이 뜨거워지는지는 모르겠네요. 대략 가볍게 이곳 느낌을 적어보려고요 ㅎㅎ 중국왔구나 싶은 낯선 풍경 ㅎㅎ 일단 생각보다 너무 덥고 일교차가 너무 큽니다. 하지만 해떨어지면 밤공기는 예술입니다. 맑고 건조하며 시원해서 한국의 푹푹찌는 그래서 숨쉬기 힘든 여름 밤공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쾌적하기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정말 부러워요. 북경의 교통카드 물가도 싸고 버스비가 1원(우리돈으로 200원)밖에 안해요. 지하철은 2원(우리돈으로 400원)입니다. 이유는? 가난한 사람들도 가고 싶은데 가라고. 이유가 너무 멋집니다. (지인은 공산국가라서 그리 싼거냐는 말

베이징으로 가자 [내부링크]

2023.06.05 공항가는 버스탔는데 기사님이 급브레이크를 너무 자주 밟으셔서 속이 너무 안좋았다. 휴게소에 내려서 좀 돌아다니다 하늘보리도 마시고 다시 탔는데 급브레이크는 여전히 ㅜㅜ 운전 습관은 정말 중요하다. 오랫만에 공항을 왔더니 내가 아는 그 공항이 맞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너무 한가하다. 나만빼고 다들 해외로 많이 다니는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생각만큼 여행이 활성화되진 않았나보다. 공항오자마자 짐부치려 가는데 어? 유심칩 찾는데가 보이네? 따로 찾으러 다니 않아도 되니 너무 좋아서 냉큼 들어가서 주문한 유심칩을 받았음 ㅋ 유심 하나로 보름이나 쓸 수 있는 걸 파는데가 별로 없던데 ㅎㅎ 늠늠 좋구나~ (그런데 데이타 많이 써서 며칠은 아무것도 못하는....ㅠㅠ 10기가가 많은게 아니었음. 아껴쓰세요~) 그리고 짐부치고 배고파 밥먹고 ㅋ 샐러드 먹고팠는데 양이 많아보여 샌드위치 먹음. 겉 바삭하니 맛있었음~ 파니니 좋아~️ 출국장 들어가는 게이트를 닫아놓은 곳도 있었다. 나는

인생사 새옹지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사주를 볼 때 대운(大運)이라는 것을 봅니다. 대운(大運)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예요. ㅎㅎㅎ 쉽게 설명해드리면, 나쁜 대운도 있답니다.^^ 대운은 10년 단위로 바뀌는 운입니다. (10년이면 기간이 길죠.) 여기서 운을 무조건 행운(Luck)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대운은 크게 좋은 운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흠흠... 아니예요. 대운(大運)에서 운(運)은 움직이다, 변하다는 뜻입니다. 10년 단위로 변하는 운인데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고 영향력이 강할 수도 있고 약할수도 있어요. 보통은 좋을때는 뭘 하려할 때 온 우주(?)가 나를 돕는것 처럼 일이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거나 그냥 맘이 편안합니다. 중심을 잡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반면에 나쁠 때는 뭘해도 안되고요 그냥 맘이 불안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심지어 길가는 모르는 사람도 나에게 태클을 거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럴때는 일 벌리지 마시고 일상에 충실하시고 공부를 하시면 좋습니다. 그

인과 연, 인연(因緣)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렇게 첫 글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 얼마 전까지 첫 글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보다가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지난 회인데 이제서야 글을 쓰네요. -,.-) 짜잔~ 바로 이장면이예요. 김비서에게 이성연 작가(이영준 부회장의 형)가 자신의 책에 사인을 해서 선물로 건네는 장면이었죠. 이 드라마를 보셨던 분들은 다 기억하실꺼예요. 저 책의 첫장을 넘기면~ 이렇게 작가의 사인과 함께 적은 글귀가 나오죠.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어쩌면 필연” 이 글귀의 핵심 단어인 “우연”, “인연”, “필연”. 저 글귀 그리고 이 세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있으신 분들 계세요? 우리는 흔히 “인연인가봐”, “내 인연은 언제쯤?”, “아휴, 아니다 싶으면 인연 끊으면 되지”라는 말들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 인연이 대체 뭘까요??? 우선 세 단어에 공통적으로 들어간 말은 “연”입니다. “연”을 설명해드리기 위해서는 먼저 “

반갑다! 소나기 [내부링크]

오늘 오후에 시원하게 한차례 소나기가 내렸어요~ 덕분에 지금 이시간에 선선하네요 ^^ 이게 얼마만인지... ㅎㅎㅎ 가끔씩 이렇게 비가 내려주면 좋겠습니다. 올만에 꿀잠 잘 수 있을것 같아요. 다들 굿밤되세요~

사주와 팔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가 상담을 하기 전에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한번씩 물어보는 질문이 “사주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예요. 그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사주에 아주 깊고 심오한 뜻을 부여하시더라구요.^^ 사주는 아주 단순합니다. 사주를 한자로 쓰면 四柱, “넉 사”자에 “기둥 주”자를 쓰는 단어입니다. 즉, 사주 = 4개의 기둥이예요. 기둥??? 갑자기 기둥이 튀어나오니 이상하시죠? 그래서 예를 들어 볼까합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가 있다고 합시다. 그 아이의 출생기록에는 2018년 07월 30일 17시 25분이라고 적히겠죠. 이 아이의 생년월일시를 아래 그림처럼 다르게 표현해보겠습니다. 보라색 바탕에 년월일시라는 글자가 보이시죠? 올해는 2018년이고 2018년은 戊戌년(무술년)입니다. 올 초에 무술년이다 , 황금개의 해라는 말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꺼예요. 무술년은 아래처럼 세로로 씁니다. 한글처럼 가로쓰기가 아닙니다.^^ 한자를 탑쌓듯이 쌓아놨어요 꼭 기둥쌓아놓은거처럼요. 그래서 柱

철부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 자연이 “스스로 그러하다” 라고 설명해드렸죠? 자연 현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일이 계절의 변화일꺼예요. 봄가면 여름오고 여름가면 가을오고 가을가면 겨울오고 겨울가면 다시 봄이 오죠. (가을이 오면 이 더운 여름도 물러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환이예요. 농사를 지을 때 각 계절(철)마다 해야할 일이 있어요. (제철 과일, 봄철, 가을철, 이 말들에 쓰이는 철입니다.) 봄에는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는 해충도 잡고 잡초도 제거해주면서 잘 자라게 해주죠. 가을에는 수확을 하구요 겨울에는 휴식겸 다음 봄을 기다리는 기간입니다. 봄에는 씨를 뿌리는 철인데요 이 철을 못기다리겠다고 겨울에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하다고 겨울에 씨를 뿌리면 어떻게 될까요? 그 씨앗이 싹을 틔울 수 있을까요? 얼어죽겠죠. 여름에는 타죽겠구요. 이렇듯 겨울이나 여름에 씨를 뿌리는 사람은 철 모르는 사람이구요 철부지(철不知)라 이릅니다. 철을 모르는

갑목(甲木), 천간의 시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주의 첫걸음에 해당하는 천간의 첫자 갑목(甲木)에 대해 설명하려고 해요. *갑자사화 들어보셨죠? 갑자년에 일어난 사화라 갑자사화라 부르는 것인데요. 갑자의 갑이 바로 이 갑목입니다. 올해 무술년의 무자가 바로 천간에 해당해요. 갑,을 병,정......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익숙하시죠?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이렇게 10글자를 천간이라고 부릅니다. 그 중 첫시작은 갑(甲)으로 큰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갑목(木_나무)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멋있는 큰나무요. 그냥 보기에도 멋있죠? 한글자만으로는 사람의 성향을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갑목(큰나무)으로 태어난 사람은 큰나무와 같은 삶을 살아가요. 강직하시고 다른 사람들이 우러러보기를 바라고 자존심도 강하고 우두머리가 되길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집도 강하구요. ㅎㅎ 갑갑하다는 말 사용하시죠? 갑갑(甲甲)이 사주원국에 있는 사람도 있는데요~ ㅋ 고집을 부릴때는 그 고집이 얼마나 쎈지

이끌림, 궁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궁합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상담하신 분들중에 신기하다고 생각해던 몇 커플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궁합은 합을 생각하시는데요 합관계 말고 좀 독특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주의 기본은 음양오행의 조화인데요 사주를 읽게 되기(저는 사주를 읽습니다 ^^)까지 여러가지 많이 배우는데요 여러가지를 배워도 결국은 기본인 음양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사주는 음양으로 시작해서 음양으로 마무리되는거 같습니다. 남자는 양, 여자는 음으로 보는데 남자분의 사주가 모두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여자분은 모두 음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반대로 남자분의 사주가 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여자분은 양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없는 음이나 양을 보완하려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커플의 경우 잘 살다가도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서로 양극을 달리는 성격때문에 심한 갈등에 부딪히더라구요. 그리고 사주내에 없는 오행을 가진 사람한테 끌리는거 같더라구요. 예를

궁합의 다른 쓰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궁합의 다른 쓰임(?)을 알아볼까합니다. ^^ 흔히 궁합은 결혼할 상대자와 얼마나 잘 맞는지, 오래오래 잘 살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궁합이 혼인을 정중히 거절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세요? 옛날에는 혼인을 할때 서로 얼굴도 모르고 결혼하는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신랑측에서 사주가 적인 종이(사주단자)를 신부측에 보내면 신랑과 신부가 될 사람들의 사주를 보고 서로간의 생, 합, 극 등의 관계를 파악하며 잘 살 수 있을지를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다른건 다 맘에 들지 않아도 궁합이 좋으면 혼인을 진행하기도 하고 다른 조건이 다 맘에 들어도 궁합이 맞지않으면 혼인을 하지 않았다고도 하죠. 동네 망나니로 유명세를 떨치던 어느집 아들이 우리집 귀한 막내딸에게 청혼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ㅋ 여자쪽 부모님들은 이 혼인을 굉장히 반대하고 싶겠죠? 예의와 명분을 중시하던 옛날에 사주 단자를 보내는 집안에게 거절을

관계, 생과 극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새로 시작한 “아는 와이프”라는 드라마 혹시 보시나요? 저는 한지민씨 팬이라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ㅋ (너무너무 예쁘십니다~) 그저께 제 3회에서 윤종후(장승조)가 대출 서류를 누락시키는 바람에 은행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내용이 나왔었어요. 그때 대출부 팀장인 변성우(박원상)가 직원들 모아 놓고 본인이 VIP를 모시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말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내가 저 태진건. 내가 얼마나 힘들게 따온건 줄 아냐? 내가 주말도 반납하고 저 문사장 따라가지고 관악산, 인왕산, 수락산, 도봉산, 청계산. 야. 사주에서 나, 산이랑 상극이라했는데 내가 지갑에 부적하나 딱 꽂고 산이란 산은 죄다 쫒아 올라갔자나 정상을 정복한다고. 어흐. 어휴~ 여기서 “사주에서 나, 산이랑 상극이라 했는데” 라는 대사에 귀가 번쩍~ 뜨이더라구요.ㅋ 저렇게 노력했는데 직원의 실수로 자신의 업적(?)이 물거품됐으니.... 사진속 고개 숙인 모습이, 표정이 이해가 갑니다. 아마

음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너무너무 덥습니다. 아주아주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가 무척이나 그리운 날이예요. “음양오행의 조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상담하면서 “음양오행의 조화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라는 질문을 드려보면 나이대를 알 수 있더라고요. ㅎㅎㅎ 꽃청춘이신 분들은 처음 들어보신다는 분들이 은근 많으시구요.^^ 들어본 적 있다고 답해주시는 분들도 그 뜻에 대해서는 정확히 설명하실 수 있는 분이 안계시더라구요. 그래서~오늘은 사주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음양오행 중 음양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오행은 지난번에 설명해드렸습니다. ^^ 음양이 뭘까요? +와 -, 뜨겁고 찬거, 남자와 여자, 여름과 겨울, 손과 발, 오른손과 왼손 기타등등 지구상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음과 양을 고정불변으로 정의 내릴 수도 없고 또 따로 떨어트려 놓을 수도 없습니다. 분명히 위의 예시에는 오른손(+)과 왼손(+)으로 음과 양을

뒤바뀐 인생, 러블리 호러블리 [내부링크]

어제 새로 시작한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첫회 시작부터 사주가 나와 저의 관심을 확 끌었습니다. ㅎㅎㅎ 극중 을순(송지효)은 큰사업을 하는 부잣집 딸로 등장합니다. 을순의 부모님은 을순과 함께 대운맞이 굿을 하려고 필립(박시후)의 엄마를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대운맞이 굿을 한 후에 을순과 필립의 운명이 뒤바뀌게 되고 을순이네는 망하고 말죠. 필립은 어릴때부터 아프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데요 어떤 도사(?)가 아픈 필립과 필립의 엄마에게 반쪽짜리 사주라서 그런다며 똑같은 사주를 가진 아이를 찾으라고 합니다. 나무는 많은데 작은 땅을 가진 사주인데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의 금을 빼앗아 많은 나무를 베어버리고 그 나무를 땅속에 뭍어 거름삼으면 잘 산다고 하죠. 빼앗기느냐 뺏기느냐, 죽느냐 사느냐. ^^ 근데 이 말을 듣고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똑같은 사주라면 작은 땅에 나무가 많은 사주일텐데요 어디서 금을 구하지?? 그래서 드라마에 나오는 자료를 바탕으로 사주를 뽑

천라지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러블리 호러블리 이야기 입니다~ 어제는 필립과 매니저가 산사태로 흙에 뭍혔으나 을순이가 구조해 주는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도사(?)가 나오는 장면으로 돌아가봅시다. ^^ 다~막혔어. 사방이 암흑이야. 앞으로도 뒤로도 한발짝도 못움직여. . (생략 ^.^) . 올해 무술년, 흙의 기운이 몰려온다. 마지막줄 “올해 무술년” 에서 무술년(戊戌年)는 무(戊)도 땅을 뜻하고요 술(戌)도 땅을 뜻합니다. 올해는 땅이 더블로 오는 해로 흙의 기운이 몰려 온다고 말한 것이죠. 무(戊)를 색상으로 나타내면 노란색(황금색) 이구요 술(戌)은 개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올해를 황금 개의 해라고 부르는거예요. 내년은 기해년으로 황금 돼지의 해가 됩니다. (왠지 출산율이......) 많은 흙이 몰려오고 땅과 땅끼리 부딪혀서 지진이 나고 산사태가 나면 매립되겠죠? 사방이 다 막히고 깜깜하겠죠. 다~막혔어. 사방이 암흑이야. 그리고 앞으로도 뒤로도 한발짝도 못움직이는 상황을 일컬어 천

을목(乙木), 그대는 꽃이어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상담일로 좀 바빠서 오랫만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ㅎㅎ 며칠전에 태풍 솔릭이 무시무시하게 지나갈것 같았는데 다행히 예상보다는 약하게 지나갔죠.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 걱정 많이 하셨을것 같아요. 뉴스를 보니 제주도에는 강풍을 맞은 나무가 부러져서 길에 누워있더라구요. 그렇게 바람맞아 길에 누워있는 큰 나무가 지난번에 설명드린 갑목(甲木)인데요~ ^^ 갑목(甲木)은 부러지면 부러졌지 휘지 않습니다. ^^ 반면에 오늘 설명드릴 을목(乙木)은 휘면 휘었지 부러지지 않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요. 을목(乙木)은 음의 나무로 꽃, 풀, 덩굴과 같이 작고 여린 나무를 뜻합니다. 잡초를 떠올리시면 쉽게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잡초는 어느 환경에서나 잘자라고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번식력 강한면을 보입니다. 바람불면 부는대로 휘어 바람에 맞서지 않아 부러지지 않습니다. 또 작고 여러보이는 덩굴이지만 큰나무를 휘감고 올라가 큰나무에게 해를 가하는 일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화(丙火), 뜨거운 태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올여름은 비구경 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요즘은 매일 밤만 되면 비가 요란하게 쏟아집니다. 지금도 번쩍 우르릉~ 쾅쾅! 난리 났어요. 요럴땐 공포영화 하나 보면 딱인데...블로깅을 하고 있네요. ^^ 오늘은 양의 불인 병화(丙火)에 대해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불 자체가 양(+)의 성질을 가지는데 불 중에서도 양의 불이다 보니, 병화(丙火)는 천간 중에 가장 양의 성질을 가진 오행입니다. 한여름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큰 쇳덩어리도 녹이는 용광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병화(丙火)로 태어나신 분들의 성격이 밝고 명랑하고 화끈합니다. 태양은 하늘에서 모든 만물에게 공통적으로 빛을 나눠주듯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잘해줍니다. 특히 내편이라 생각되는 사람들은 잘 챙겨주는 경향을 보이지만 반대일때는 얄짤없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약간 동네 골목대장같은 느낌도 나구요. 화려한걸 좋아하고 어디서든 통통 튀는 매력도 보인답니다. 그러나 얌전하고 조용한 병화(丙火)일지라도 화날때는

정화(丁火), 밤하늘의 은은한 달과 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Beauty and the beast 입니다. Beauty and the beast 배경으로 보이는 쏟아질듯한 별들이 너무 아름답죠? 이렇게 아름다운 별이 정화(丁火)에 해당합니다. 오늘은 음(-)의 불에 해당하는 정화(丁火)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해요. 정화(丁火)는 달, 별, 촛불, 등불, 화롯불 등 어둠을 밝히고 따뜻함을 주는 실용적인 불입니다. 어제 블로깅했던 병화(丙火)와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정화(丁火)는 화려함보다는 은은하게 시선을 끄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혼자서는 은근하게 시선을 끌지만 여럿이 모이면 화려한 샹들리제가 될 수도 있죠. 작은 불이라고 얕봤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작은 불씨가 초가삼간 다 태우고 산 하나를 통째로 불태워버리는 일도 일어나니까요. 정화(丁火)로 태어난 사람들은 가만히 있어도 주의의 시선을 끌고 말을 참 잘합니다. 깜깜한 밤에 빛이 있으면 사람들 시선이 가겠지요? 조곤조곤 자기 할

김희성 사주 [미스터 션샤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이라는 드라마 많이 보고 계시죠? 저는 구동매 보는 낙으로 이 드라마를 봅니다.^^ 지난달 25일에 방영되었던 미스터 션샤인 제15회를 보면서 글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쓰게되었네요^^ 15회 내용 중에 김희성이 술에 만취해서 유진 초이의 방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들어오란 말도 안했는데 들어와서는 자리까지 잡고 앉아버리죠. ㅎㅎ 그리고 탁자위에 올려진 자신의 어머니의 노리개를 보게됩니다. 노리개를 본 후 유진 초이에게 묻습니다. “이 노리개가 왜 304호에 있소? 이건 내 어머니의 것인데.” “그렇소. 당신 어머니의 것이었지. 태어난 날이 언제요? “그건 왜 묻소?” “내 부모가 죽던 날이 언제인지 궁금해서. 당신 조부가 보낸 추노꾼을 피해 도망치느라 날을 세다가 잊어버렸소.” “언제오? 생일.” “신미년 사월 열이레요. 더 궁금한건 없소?” “지금은 내가 더 많이 아는거 같은데.” 그래서 유진 초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날을 알게

지진을 겪은 어떤 주인공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네요. ㅎㅎㅎ 그동안 너무 바빴어요. ^^ 곧 추석이 돌아오는데요 몇년전 추석에 중국 여행 다녀온것이 생각나서 블로깅을 하게되었어요. 그리고 그 여행지와 관련된 독특한 사주를 사알짝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사주에 개인 정보가 담기므로 일주만 공개할께요.) 사주에 개인 정보가 담기므로 일주만 공개할께요. 먼저 4월쯤에 작은 땅으로 태어나셨는데요 땅이 한창 바빠지는 시기이자 땅에게 좋은 기운이 가는 시기에 작은 땅으로 태어나셔서 착하고 사람 좋다는 말씀을 많이 들으시는 분입니다. 일주로 보면 기축(己丑)일주로 기둥자체가 모두 땅으로 이루어져있다는걸 알 수 있으실꺼예요. 기(己)토도 작은땅으로 음의 땅이고 축(丑)토도 한겨울 얼어있는 겨울땅으로 음의 땅이지요. 기축(己丑)일주 자체로는 음의 기운이 강하신 분입니다. 4월경의 기름진 땅이라 어떤 작물이나 나무, 풀이 심겨져도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주어진 일을 잘 해내시며 매우 성실하신 분이시죠. 2008년은 30

복음(伏吟)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제 올린 글에 잠깐 등장한 복음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복음(伏吟)은 엎드릴 복(伏)자에 읇을 음(吟)자를 씁니다. 말 그대로 보면 엎드려서 신음한다는 뜻이예요. 보통 언제 엎드려서 신음할까요? 고통스러울 때와 자신을 낮추어 항복할때겠죠. 자신의 일주와 같은 날, 세운 그리고 대운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정묘(丁卯)일주입니다. ^^ 달토끼예요. 저는 정묘일(丁卯), 정묘(丁卯)년, 정묘(丁卯)대운일 때를 복음(伏吟)이라 부릅니다. 길을 가다가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한명 더 만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럼 기분이 어떨까요? “어머! 너무 반갑다! 세상에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다니!”라는 반가운 생각이 들까요? 아니면 “어? 저사람은 뭐지?” 하며 정체성에 혼란이 올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의 반응을 보입니다. 저는 그자리를 빨리 벗어나려고 노력할꺼같거든요.^^ 이 때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내가 누구인지 혼동도 오고요. 병원신세를 진다거나

‘명당’ 봤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개봉하길 기다리던 영화가 며칠전에 개봉했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바로 봤죠. ㅋㅋㅋ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시작부분부터 ‘문필봉’이 나오길래 ㅋ 바로 블로그해야겠다 생각했죠. 영화에서 보면 집앞으로 보이는 산모양이 문필봉이면 공부 잘하는(?) 인물이 나온다 해서 공부 못하는 아들은 두는 양반집 안주인들에게 경쟁을 붙여서 비싸게 집을 팔아 돈을 챙기는 내용이 나옵니다. 문필봉은 산모양이 삼각형처럼 끝이 뾰족한 모습으로 붓모양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이 문필봉이 있으면 유명한 학자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산모양에 따라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산에는 육산과 골산이 있습니다. 육산은 흙으로 많이 덮여있는 음의 산이고 골산은 바위가 많이 노출된 양의 산입니다. 땅에도 음과 양이 있는것이예요. 골산은 기가 강해서 흔히 기도발이 잘 받는다 합니다. 또 산의 모양으로도 산의 종류가 나뉩니다. 목산은 삼각형처럼 끝이 뾰족한 산이고 문필봉이 이 목산에

내 중심 잡기 [내부링크]

오늘 지하철안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하철에서 사주상담하기 쉽지않습니다. ㅠㅠ) 먼 나라 외국 번호이길래 받았습니다. 보통 외국 사시는 분들은 보이스톡으로 전화하시고 상담을 받으시는데 좀 의아했습니다. 작년부터 몇번 상담을 받으신 분이더라구요. “작년에 말씀하신대로 취업했어요~~”라며 좋아서 전화하시던게 얼마전 일입니다. 이번에는 다른 고민이 생기겼더라구요. 원래 사람은 누구나 고민 하나씩 있게 마련이거든요. ㅎㅎㅎ 바로 의타심과 결혼 생각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다 아시죠? 먼저 자기 위치에서 일 열심히 배워서 자기 기반을 다져놓는 것 아닐까요? 그분에게 제일 먼저 필요한건 자기 두발로 설 수 있는 것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내 중심부터 잡고 내 위치를 잘 알고, 내 두 다리로 설 줄 아는 힘을 기르는것이요.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내인생이거든요. 내 행복을 왜 남이 이뤄줄꺼라 생각하시는지요...ㅠㅠ 그리고 제가 즐겨보는 다음웹툰 [퀴

비온 뒤 맑음 [내부링크]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오늘 비비람이 심해서 뒹글뒹글하다가 오후부터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서 햇살 받으러 어슬렁어슬렁 나가봤어요. 나가보니 풍경이 예뻐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 비온뒤라 물먹은 연잎들이 반짝반짝~ 바람도 시원하고 햇빛도 따뜻하고 완연한 가을날씨를 즐기고 왔습니다. 밖에 나가보니 ㅋ 오늘따라 왤케 사람들이 많은지 ㅋ 비때문에 약속 취소하고 집에 있다가 저처럼 나온 사람들같았어요 ㅎㅎㅎ 공원에 많은 그네는 전부 매진이고 ㅋㅋ 이렇게 태풍도 지나가듯 인생의 풍파, 근심걱정도 지나가겠죠? 지금 삶이 힘드신 분들 또한 이 시기가 지나면 물머금고 햇빛받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연잎처럼 빛나실수 있습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빛날 자신을 생각하시며 힘든일은 서서히 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p3. 사주가 뭐예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Ep3. 사주가 뭐예요?”편은 3회로 나누어 올려드립니다. 어제 2회분을 올려드렸어요. 다음주에 마지막 3회분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방송을 들으시면서 사주가 무엇인지 청취자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리즈를 요약해드리면~^^ 1. 사주와 신점은 다릅니다. 부적쓰라고 할까봐 굿하라고 할까봐 무서워서 못간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ㅎㅎㅎ 그런 분들은 순수하게 학문으로 사주만 보시는 분들을 찾아가세요.^^ 이런 분들은 굿, 부적 권하지 않으십니다. 신점 봐주시는 분들도 좋은 분들이 많으신데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안타까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내가 무엇으로 태어났고 지금 왜 그런 일을 겪는지 잘 설명해 주실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사주, 타로, 신점 이런거 왜보는지 모르겠는데요? 하시는 분들은 안보시면 됩니다. 누가 강요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사주를 보시는 분들마다 전부 다른 관점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중 자신과 맞다고 생각되시는 분

송화옹주 사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예요^^; 쫌 바빴어요~ 오늘은 영화 “궁합”에서 심은경씨가 연기를 했던 송화옹주의 사주를 가지고 간단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일단 송화옹주는 허구의 인물이예요.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노트(?)에 빠르게 적는걸 슬쩍 보았습니다. (포스터에도 잘 나와있지만요 ㅋ) 그리고 시간은 오(午)시라고 송화옹주가 대답을 하죠. 그러면 이런 사주가 됩니다. 그럼 이사주로 영화 속 내용을 몇개 체크해볼까요? ㅎㅎㅎ (체크보다는 영화를 보면서 제가 머리속으로 사주풀었거든요. 보면서 에이~이건 오바같은데? 했던 점들을 정리해보려구요.^^) 1. 송화옹주는 포스터에 쓰인 글처럼 “역마와 도화를 만난 숨은 보석” 이예요? 네. 도화살과 역마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짝반짝 작은 보석(돌)로 태어났습니다. 2. 송화옹주는 진짜 금의 기운으로 태어났을까? 네. 맞습니다. 음의 금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영화 속 왕의 많은 나무기운을 다스릴만한 금은 아닙니다. 3. 송하옹주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OST [내부링크]

요즘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일본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예요. 원작에서는 두 남녀 주인공이 남매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결말을 보게될지 너무 궁금해요. 사실 스토리가 울나라 정서에는 좀 맞지 않거든요..... 그런데 어제 유진국(박성웅)이 김무영(서인국)을 칼로 찔렀어요.ㅜㅜ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흥미진진해요. 사실 전 이드라마에 정소민씨가 나온다고 해서 보게되었는데요 ㅋ 정소민씨 너무 예뻐요~ 너무너무 예뻐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이쁠수가 있지? 싶을 정도로 단아하게 이뻐요~ 이 드라마 ost중에 꽂힌 노래가 있는데 아직 음원이 안나온거 같아요. ㅋㅋㅋ 진짜 일부의 가사로 열심히 검색했어요 . “나는 알 수 없어요~ 그대를 마주 보면 어느새 난 길을 잃어버리고 ~“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증 대다수는 이 가사로 검색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ㅎㅎㅎ 이 노래 안지연의 lost라는 노래인데 목소리랑 어쿠스

고수차 - 차 한잔이 주는 여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써요~^^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좀 피곤하게 살았더니 몸컨디션이 별로예요. 그래서 나를 위한 힐링타임을 가져보기로 했어요 ㅋ 뚜둥! 중국 고수차입니다~ 바로바로 요때~ 한지를 곱게 벗겨서 차의 모습이 드러날때가 기대감 최고치!! 차는 도자기에 ㅋ 다기에 다소곳이 따라마시는 맛이죠~ 요렇게 따뜻하게 한잔 두잔 석잔 마시니 참 좋으네요~ (술 아니예요. ㅋ 고수차에요 ㅋ) 점점 기온이 내려갈테니 저는 요런 티타임을 자주 가지게 될거같아요. 따뜻한 차한잔 적극추천합니다!

백호은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저의 최애차️인 백호은침을 우려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요거 한봉 뜯어서~ 킁킁~ 향기 한번 맡아보고~ 백차의 대표적인 차예요. 생김새가 그 이름처럼 하얀 솜털(白毫)이 송송하여, 은빛 바늘과 같이 뾰족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운남에서 온 대백(大白) 차나무에서 윗부분의 싹만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백차 중에서도 가장 비싸고, 가장 값지다. 특별한 가공 과정없이 약간의 발효만 시켜서, 건조를 한다. 그래서 오래 보관하여도 향과 맛의 변화가 적다.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어요. 은색의 솜털이 보이시나요? 확대하니 잘 보이시죠? 이래서 이름이 백호은침~ 이름 하나로 차를 잘 표현한거 같아요. 차를 우립니다. 색상 영롱하니 예쁘죠? 투명한 그림자의 색상까지 맘에 쏘옥~ 듭니다. 떫은맛이 하나도 없고 부드럽고 향기까지 좋아요. 차알못인 저도 이 차는 정말 좋아합니다. 기회된다면 꼭 드셔보세요~ 저처럼 차에 대해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해드릴 수 있는 백호은침

合化(합화) [내부링크]

ㅎㅎㅎ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사주에 관련된 글을 쓰네요~^^ 오늘은 날씨도 우중충하니 다리가 쑤시고....쿨럭! 기분도 살짝 가라앉는 것 같아요. 비가 오려나봐요. 추우니까 눈이 올 수도 있으려나요? ^^ 사주를 배우다보면 기본적으로 合化(합화)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甲 己 合 化 土 (갑기합화토) 乙 庚 合 化 金 (을경합화금) 丙 辛 合 化 水 (병신합화수) 丁 壬 合 化 木 (정임합화목) 戊 癸 合 化 火 (무계합화화) 이렇게 5가지예요. 흔히 갑기합토, 을경합금, 병신합수, 정임합목, 무계합화 라고 외우게되는 것들이죠. 정확히는 위에 굵은 글씨로 적어놓은것이구요. 그 뜻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갑목(甲)과 기토(己)가 만나면(合) 땅(土)으로 변화(化)한다. 을목(乙)과 경금(庚)이 만나면(合) 금(金)으로 변화(化)한다. 병화(丙)와 신금(辛)이 만나면(合) 물(水)로 변화(化)한다. 정화(丁)와 임수(壬)가 만나면(合) 나무(木)로 변화(化)한다. 무토(戊)와 계수

12월, 2019년 [내부링크]

날씨도 갑자기 추워진걸보니 올해도 얼마남지 않은거 같습니다. 18년도 시작이 진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라니...믿기지 않아요. 그래서~^^ 남은 한달인 12월과 다가오는 2019년을 생각하고 타로를 뽑아봤습니다. 먼저 12월을 생각하며 뽑아봤습니다. 내년을 생각하며 뽑아봤어요. 둘다 공통적으로 월드카드를 가운데 카드로 뽑았습니다. 다음달도 내년에도 제가 새로운 세계로 가는 관문을 통과할 일이 생길까요? 카드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아 기분이 좋습니다. 안좋은거 나오면 어쩌지 두려웠는데 말이죵 ㅋ 연말도 내년도 소심하게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소청감 [내부링크]

오늘은 소청감이라는 중국티를 보여드릴께요. 금귤 사이즈의 낱개포장된 보이차예요. 귤 속을 파내고 보이차를 넣어서 불에 굽거나 건조시킨 티입니다. 귤뚜껑도 그대로 활용하는 센쑤~^^ 속에 보이차로 꽉꽉 채워졌어요. 뜨거운물로 우리면 귤도 점점 몸집을 불립니다 . 팅팅 불어나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이 모습이 엄청 귀여워요 ㅋ 그리고 신기하게 속에 있는 보이차잎이 귤속에서 안나와요 ㅋ 그래서 버릴때도 깔끔하게 귤만 건져 버릴 수 있습니다. 전 이점이 상당히 맘에 들어요. 차 맛은 귤향 솔솔 나는 보이차예요. 떫은맛은 없구요 부드럽고 향기도 귤향이고 왜 요즘 많은 인기를 얻게 됐는지 이해가는 차입니다. 감기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차래요. 감기 기운도 솔솔 도는데 따뜻하게 자주 마셔야겠어요.

감보차 [내부링크]

오늘은 감보차를 마셨습니다. 지난번에 블로깅했던 소청감이랑 비슷한 차인데 크기가 더 크고요 크기가 더 커서 향이 더 진하게 나요. 작은 크기의 소청감이 금귤 사이즈라면 (차를 우리는 동안 팅팅 물에 불어서 사이즈가 불어나긴 해요 ㅎㅎ) 감보차는 사이즈가 일반 귤만해요. “귤 감, 넓을 보,차 차” 를 사용하여 이름은 감보차이구요. 귤 속을 파내서 보이차를 넣어 이런저런 과정을 거처 만든 차예요. 이 감보차는 고급스럽게 낱개 포장으로 튼튼한 상자에 들어있었어요. 지난번 블로깅한 소청감과 사이즈 비교해보시라고 같이 사진 찍었습니다. ^^ 이 감보차는 포장에 공들인게 보이더라구요. 낱개포장에 또 진공포장에 금박포장에 또 얇은 속지 포장까지~ 진공포장만 뜯어도 귤향이 확~ 퍼져서 기분이 좋아져요. 양파같은 감보차!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네요. ㅎㅎ 귤 꼭지.ㅋ 뚜껑처럼 오려내고 보이차를 채운 후에 덮어두는 작업이 손이 많이 가는 일이겠죠? 그래서 감보차를 볼때마다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낢이 사는 이야기 [내부링크]

좀전에 “낢이 사는 이야기” 인스타에서 본 건데요 ㅋ 매년 이맘때 쯤의 제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시간은 순삭이고 올해 시작은 엊그제 같은데 한 건 없고 ... 아마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ㅋ 낢이 사는 이야기의 작가 서나래님의 인스타에서 퍼왔어요~ 언제봐도 재미있고 표현력 좋은 낢이 사는 이야기~ 작가님!! 빨리 다시 작품활동 해주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이제 내년 계획을 세워볼랍니다. ㅎㅎㅎ

수성역행 [내부링크]

이번 수성 역행이 이번주 금욜에 끝나는데요. 저는 수성 역행때마다 겪는 징크스(?)같은 현상이 있어요. 꼭 수성탓만은 아니겠지만 수성역행때마다 겪는 이 현상은 무엇!? 우연이라 하기에는 매번 수역시간이라 수역을 의심해볼 수밖에 없게되더라구요. (며칠 안남은 수역기간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올해 첫번째 수성역행때는 컴퓨터가 갑자기 블루스크린을 보여주더니 작별인사를 하더군요. 그래 그동안 고생했어....ㅠㅠ 그리고 두번째 수성역행때는 핸드폰 녹음파일에 책갈피기능을 해두고 카테고리를 나눠놓는 등 나름의 정리를 해두었던 것들이 몽땅 초기화 되었어요. 재작업하기엔 양이 많아서 그냥 포기했고요..... 이번 수성역행(올해 마지막 수성역행)에는 녹음이 되다가 멈추는 에러를 만났어요. 이뿐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물건 구입했다 취소했다 반복이 되며 며칠째 환불이 안되었던 적도 있고요. 하아..... 이게 신기한게 제가 바보짓을 했다해도, 같은 물건을 구입하고 5분도 안되서 취소하고 재구입을

사주에 관한 내 생각 [내부링크]

우리나라에 사주, 팔자라는 말을 모르는 분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아이고 내팔자야.”라는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이렇게 어떤 일에 대해서 사주팔자에 맡겨버리곤 하죠. 그런데 정작 사주팔자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단순하게 사주라는 글자풀이는 네기둥으로 태어난 년월일시를 말합니다. 한 기둥이 2글자씩 이루어져있으므로 4기둥이라 8글자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8자라는 말이 나온것이죠. 즉 4주=8자 입니다. 좀 폭넓은 뜻으로 사주는 자연입니다. 우리는 대자연에 속해서 살고있습니다, 인간은 소자연이고요. 대자연속에 소자연을 대입하면 신기하게 우리네 인생이 나옵니다. 사주는 나를 찾아 나를 알아가는 공부입니다. 나를 알면 다른 사람도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으로 태어났는지를 알 수 있으며 그에 맞는 인생의 흐름도 알 수 있어요. 배를 띄우기 전에 바람을 확인하잖아요. 왜일까요? 바람에 따라 파도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늘 고요하고

잘될까? [내부링크]

제가 내년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일에 도전을 하려고 하는데 ㅋ 그 일을 생각하며 카드를 뽑아보니 타로카드도 제가 도전하는걸 아나봅니다. 아마도 계약이 잘 성사되어 초행길을 떠날거 같네요. 마지막 카드가 The Fool이네요. 낯선 길을 떠나는 바보가 달랑 작은 봇짐 하나 메고는 자기 발 밑의 낭떨어지를 못본건지...배경으로 보이는 하얀 설산이 앞으로 일어날 험난한 일들을 나타낼 지라도 바보는 길을 떠납니다. 그래도 등뒤에 태양이 비춰주고 있고 충직한 친구 하얀 개 한마리가 있으니 외롭지 않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는지를 뽑아봤습니다. 오잉? 가운데 카드가 또 two of cups네요. 전 신기하게 연관질문을 하면 이렇게 중복된 카드가 나와서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첫번째 카드인 4 of cups~ 어쩔.. 저 시큰둥한 반응 ㅋㅋㅋㅋ 이 일을 처음 제안받았을때의 제 모습과 태도랑 똑같아서 깜놀! 역시 전 그 일에 전문가가 아니라 아마추어네요. 그래도 시

내눈엔 그냥 불들어오는 팽이일뿐 [내부링크]

어제 아빠가 아무래도 애들 선물을 사야겠다고 하십니다. ㅋ 애들은 돈보다는 장남감이 쵝오아니냐며 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어제 조카들 줄 선물을 그 꼬맹이들 취향에 맞게 고르고 골라 샀어요. 스핀파이터 오션드래곤킹 vs 어둠의 신 아리만 조카들이 좋아하는 색상과 취향까지 고려하여 선택받은 팽이예요 ㅋ 오늘 무사히 받을 수 있을까? 뽑아봤습니다. 조회해보니 우리동네까지는 도착해있더라구요. 문제는 우리동네부터 우리집까지가 며칠이 걸릴수 있다는거예요.ㅠㅠ 다른 택배사는 바로바로 오는데 이택배사는 하루 건너 온다던지 우리동네까지는 도착했는데 안와서 다음날 전화하면 오늘은 그동네 들어갈 계획이없다며... 그럼 그냥 이틀을 날리고 그날이 주말이면 그냥 함흥차사가 되죠. 그래서 타로를 뽑아봤습니다 ㅋㅋㅋ (자고로 타로는 이럴때 쓰는거 아니겠습니꽈~~~! 친구들은 재능낭비라고 일컬어요 ㅋ) 오호~ 어쩜 이리 잘 나오는지 ㅋ 제 손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걱정했지만 잘도착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모습이네요

오늘부터 갑자(甲子)월 [내부링크]

내일부터 갑자(甲子)월이예요. 갑자(甲子)는 60개의 간지중 첫번째 간지로 육십갑자라는 말의 ‘갑자’가 바로 이 갑자(甲子)입니다. 천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순으로 10개, 그래서 10천간이라 불립니다. 지지는 자축인묘진시오미신유술해의 순으로 12개, 그래서 12지지라 불립니다. 그 중 천간의 첫번째 글자인 갑(甲)과 지지의 첫번째 글자인 자(子)가 만나서 만들어진 첫번째 간지입니다. 첫 시작, 첫간지가 갑자(甲子) 입니다. 60간지는 갑자(甲子), 을축, 병인, 정묘 이렇게 순서대로 천간과 지지가 한글자씩 짝을 이루어 운행되요. 그래서 갑자(甲子)가 한바퀴 돌아서 다시 돌아오려면 갑자(甲子)부터 60개의 간지를 거쳐야합니다. 당연하겠죠? 10(천간)과 12(지지)의 최소공배수가 60이니까요.^^ 그래서 이 갑자(甲子)월은 60개월에 한번씩 나타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갑자(甲子)월은 이제 60개월, 즉 5년뒤에나 올 수 있습니다. ㅎㅎ 자주 만날 수 있지 않아요. 이런 갑자(

Rose jina [내부링크]

오늘 꽃다발 받았어요. 기분이 아주 좋아요 ㅎㅎㅎ 핑크핑크하니 소녀스러운 jina라는 작은 장미예요. 집에와서 꽃말을 찾아보니 끝없는 사랑이라고 하네요. 초록빛 줄기 색상과 베이비핑크의 꽃색상이 너무 뚜렷하니 예뻐서 조화인 줄 알았어요. 그대로 뒤집어서 드라이플라워 만들려고 거울앞에 걸어놨어요~^^ 2주 후에는 예쁘게 잘 말려있겠죠? ㅎㅎㅎ

레노먼드 카드 (르노르망 카드) [내부링크]

오늘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 레노먼드 카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TV에서는 르노르망이라고 나왔지만 르노르망 = 레노먼드예요. 레노먼드 카드를 본 김에 레노먼드 카드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해요.^^ TV 에서는 레노먼드 카드가 54장이라고 나왔는데 54장으로 구성된 레노먼드 카드가 있고 제가 가지고 있는것처럼 36장으로 구성된 덱이 있어요. 사진 속 덱이 제가 가지고 있는 레노먼드 카드입니다. 저는 파멜라 콜먼 스미스 그림의 웨이트 카드를 좋아해요. 그래서 레노먼드 카드도 동일 그림체로 통일했어요.^^ 레노먼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그랜드 태블로를 볼 때를 생각해서 좀 작은 사이즈의 레노먼드 카드가 좋을꺼라 생각했구요. 또 그랜드 태블로말고 보조덱으로 사용할 때를 생각해서 통일감있는 그림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보더리스, 보더, 틴케이스, 그리고 레노먼드 카드인데요. 사이즈비교 해보시라고 ^^ 줄세워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위사진의 순서대로 그림

[공유] 12월 루시드인 공지 [내부링크]

이런저런 일상 [공유] 12월 루시드인 공지 초록 도토리 2018. 12. 9. 18:2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힐링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참여해보세요~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 되실꺼예요~ 출처 12월 루시드인 공지 by 반짝반짝루시드인 올 한해 저는 생각보다 일이 많았습니다... ‘다사다난’ 다들 이맘때쯤 되면 돌아보고 되새기며 계획하게 되잖아요.... 공간 루시드인에서 아로마에센셜오일 아로마인사이트카드 만다라미술치료 크리스탈싱잉볼 그외 기타등등 함께 해보고 얘기하고 공감해보아요~ 거창한거 아니구요^^ 편안하게 함께 놀면서 힐링 해보자구요~ 참가비: 3만원 010 6419 5741 (문자로) 참!! 혹시 날짜 안맞아서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문자 주세요~ 행복한 연말되셔요~ #다사다난 #상담 #힐링 #아로마에센셜오일 #아로마인사이트카드 #크리스탈싱잉볼 #만다라 #미술치료 #용인시처인구 #루시드인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Mercury(수성) [내부링크]

우체국에서 겪은 일을 현대점성학에 대입해서 글을 써보려합니다. ㅋ 오늘은 수성의 좋지않은 발현의 예를 본 것 같아요. 수성은 처녀자리와 쌍둥이 자리의 룰러입니다. 정보통신쪽과 우체부는 수성과 연관된 직업이죠. (그래서 그런가 오늘 우체국에서 이런걸 경험했나봐요. ㅋ) 수성은 좌뇌 역할을 하고 대화가 엄청 중요해요. 지적이고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수성을 잘 사용하는 분들과 말싸움하시면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니까요. 그리고 장사의 신! 사기꾼 기질도 있을 수 있어요.^^;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사용하길 바라는데 어느 별과 어떤 각을 맺느냐와 어느 사인에 있는지에 따라 안좋게 발현되면 내가 알고 있는 정보만이 가치있는거고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겠죠? 이렇게 되면 잔소리 많고 내가 제일 좋은 방법을 안다(?)는 듯이 가르치려하고 참견하는거 좋아하고 말많은 유형의 사람이 되겠죠. 다른 사람들이 하는건 다 답답해 하시는 분들 있자나요.

도토리 철학관 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도토리 철학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해전 외국에서 사주 상담을 잠시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아주 우연히 한 분을 상담하게 되었는데 그 분의 추천으로 오시는 분들과 또 그분들의 추천으로 오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장소도 마땅치 않아서 이카페 저카페 옮기며 상담을 했었죠. 그러다 제가 머물렀던 동네 공원 입구에 서있던 아주아주 커다란 도토리 나무가 눈에 들어왔어요. 바로 이 나무예요. 앉아있는 제가 아주 작게 보일만큼 크고 오래된 고목이예요. 아주 오래되서 커다란 크기만큼 넓직한 그늘을 제공하고 나무 아래에서 듣는 바람소리와 새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나무 오른쪽으로는 벤치가 하나 있어서 산책하시는 주민들께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반대편 공터에 야외용 테이블과 의자를 옮겨다 놓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것도 때마침 어느 집 앞에 버려진걸 주워왔어요 ㅎㅎ) 이렇게 잠시 자리를 잡고 상담을 했었어요. 저도 좋았지만 오시는 분들의 반응이 더 좋았어요. 이런곳을

사주팔자와 명리학? [내부링크]

어제 마지막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었는데요.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신 그 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그분께 정확하게 뜻을 전달하지 못하고 너무 심플하게 답을 해드린것 같아서...^^) 사람들은 사주팔자의 풀이도 알고싶어 하시지만 단순한 단어의 의미도 궁금해 한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사주팔자와 명리학의 의미에 대해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죠. 그런데 글을 쓰다보니 한계에 부딪혀서... 겁없이 ‘동영상을 올리자!’ 라는 생각을 하게됐죠. 그래서 계획에도 없던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블로그 글보다 이해하기 쉬우실꺼라 믿고 올립니다. 올리기 전에 보니 너무 긴장해서 횡설수설한 부분도 있고 화면 흔들림도 있는데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의 부연설명을 드리면, 운명의 ‘명’이란 목숨, 명령이라는 뜻입니다. ‘운’은 움직인다라는 뜻이고요. 즉 고정된게 아니라는 뜻도 되겠죠?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목숨, 명령이라는 뜻일텐데

[공유] 아로마에센셜오일과 크리스탈싱잉볼의 하모니~ [내부링크]

저도 이런 경험있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뽑는 카드마다 제 이야기였고 타로와 비슷하지만 다른ㅎㅎㅎ 싱잉볼도 음파가 제 몸 전체를 통과하는 그 느낌이 난생 처음이라 기분이 묘했던 ... 유투브나 녹음파일로는 느끼지 못하는 무엇인가 강한 파동이 있어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기회되면 한번 해보세요.

[예고편] 음양오행과 가족관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정신이 없는 바람에 동영상 하나를 결국 못 올리네요. 그래서 예고편 투척합니다. 주말내로 완성해서 올릴께요. (말했으니 지키겠죠모...^^) Coming soon~~~

음양오행 1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예고해드린 음양오행과 그들간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한 동영상입니다. 조금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10분정도 보시면 음양오행에 대해서는 남들에게 설명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ㅋ (그리 믿고 싶습니다 ㅎㅎㅎ) 다음에는 음양오행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께요.

고맙습니다 [내부링크]

요런 봉투 받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덕분에 주말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주피터와 비너스 [내부링크]

일명 아이폰 “배터리게이트”. 아이폰에서 구형 단말기의 배터리 노후화를 이유로 기기의 성능을 고의로 저하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전세계적으로 집단 소송들어가며 사용자들 반발이 거세지자 이를 인정하고 올해 안으로 배터리 교체를 하면 할인해주겠다고 했죠. (대부분 무료아니고 할인) 그래도 그냥 사용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인지 배터리 용량이 며칠전부터 갑자기 100에서 70으로 떨어졌다가 갑자기 30으로 뚝뚝 떨어지는게 확연히 보여서 일주일 남기고 교체해야겠다 생각하게되었어요. 그래서 그저께 전화를 해보니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에 해당하는 배터리는 재고가 없다며 전국에 재고가 없어서 해외에서 들여와야하는데 빨라야 일주일이고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겁니다. 그래도 올해안에 접수를 해놓으면 내년에 교체를 해도 할인가에 받을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 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ㅋ 오지 말래요 ㅋㅋㅋㅋㅋ 대기가 9시간이래요. 그냥 내일 아침일찍 오시라고 문열기 전부터 줄서있

[예고] 음양오행 2편 [내부링크]

며칠뒤에 본편 올려드릴께요~ 즐건 주말 보내세요!

명왕성과 화성 [내부링크]

얼마전에 용무가 있어서 외출을 했었습니다. 그곳에서 고객과 직원이 싸우고 있는걸 보게되었어요. 고객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명왕성과 화성이 각을 맺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명왕성의 부글부글 끓고 있는 분노와 밀어부치기 식의 무작정 되게하라는 태도가 너무 강해서 보기 좀 그렇더라구요. 요즘은 그런 분들 없는줄 알았거든요. 안되는게 어딨냐며 안되면 되게하라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는 사실에 좀 놀랐죠. 심지어 직원 실수가 아닌 고객의 잘못이었는데도 직원이 죄송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고객이 갑자기 죄송하면 거기에 맞는 책임을 지라며 큰소리를... 결국 그 고객은 자기가 원하는 걸 다 얻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불만 표출을하여 1/3을 얻어내더라고요. 거기에 만족했는지 얌전해졌고요. 이분은 명왕성과 화성이 각을 맺고 있는것 같았는데 부정적으로 사용하는거 같았어요. 뒤끝작렬 ^^ 명왕성은 힘이 있고 영향력이 강하며 카리스마도 강해요. 잘못 사용하면 사람들을 조정하려하고

Merry Christmas! [내부링크]

오늘이 크리스마스보다 더 설레는 크리스마스 이브라는게 믿어지지 않게 한달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이젠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받을 나이는 지났지만 그래도 선물받고 싶은 ㅎㅎㅎ 그래서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또 카드를 긁는다눙...ㅠㅠ 이런거 말고 크리스마스 선물이 받고 싶어요. 오늘 내일 선물과 함께하는 ㅋ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Happy Christmas!

노드(node)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죠? ㅎㅎㅎ 저는 바라던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을것 같습니다. 역시 착하게 살아야...ㅎㅎㅎㅎ 오늘은 노드(node)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어떤 노드든 누구나 역행을 합니다. 그럴수밖에 없어요....... 네이탈 차트에서 말발굽 모양과 헤드셋 모양처럼 생긴 기호입니다. South node(남쪽 노드) North node(북쪽 노드) 네이탈 차트에서 이렇게 생긴 기호가 노드인데요. 노드는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북쪽 노드와 남쪽 노드입니다. (맨날 South node, North node라고 하다가 북쪽 노드, 남쪽 노드 하니까 이상하네요.^^) 남쪽 노드는 타고난 선물(gift)이라고 하고 북쪽 노드는 인생의 목적지(destiny)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남쪽 노드에서 시작하여 북쪽 노드로 가야한다고 하는데 출발을 못하면 도착지점에 가지 못하겠죠? 그래서 남쪽 노드를 잘 발현하고 사용해서 전파를 잘하면 북쪽 노드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남쪽 노

음양오행 2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음양오행 2편 동영상을 올려드릴께요. 내용은 10천간, 12지지, 60갑자에 갑을관계에 대한 제 생각까지 ㅎㅎㅎ 음양오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영상이길 바래봅니다. ^^ 그럼 18년도 마무리 잘 하세요~

인생을 채우세요! [내부링크]

꿈을 꾸면 안되는 이유 ㅎㅎㅎ 호주에 있는 어느 대학 졸업식 연설인데요 한번 보세요. 따분하고 지루하고 뻔하지 않아서 좋고 재미도있어요. 내년 계획 세우실때 참고하세요 ㅎㅎㅎ

[공유] 2019 달력 [내부링크]

소유욕 활활~^^ 2019 달력 Solar Fire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점성학 달력을 만들었습니다.Solar Fire 메인 화면에서 달력 버튼을 ... m.blog.naver.co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부링크]

아직 기해년은 아니지만 ㅎㅎㅎ 달력이 바뀌고 2019년도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이루고 싶으신 계획 중 한두개정도는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스플래시형 차트 [내부링크]

상담자 정보보호를 위해 차트 반쪽만 올립니다. 접하기 어려운 완벽한 스플래시형 차트를 보니 반가웠어요. 근데 뭐가 이리 복잡한 거미줄인지 —; 그래도 관심이 확꽂혀서 열심히 집중하고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맘약하시고 외로움 많이 타시는 분이지만 한고집하시겠구나! 라는건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소속감 이슈까지 있어서 더 외로움 느끼시겠다고 했더니 어릴때부터 집을 떠나서 집안에서도 외톨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으신데요. 봉사나 이런쪽에 관심있지 않으세요? 하니 공부하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사회복지사 자격증 하나 있다며 복지나 봉사에 관심은 없었는데 이상하게 이거 하나는 따고 싶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관심없는데 그 많은 자격증 중에 왜 하필 ㅋㅋㅋㅋ (본인 모르게 관심을 가지고 계셨겠지만) 복지사 자격증이 이분을 선택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독립심은 강하시고 가만히 있지를 못하시겠다고 말씀드리며 일 안하시면 불안하시죠? 하니, 남들에게 손벌리는것도 싫고 없어서 베풀지 못하는거지 있으

음양오행 3편 -십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외출하실때에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 요즘 나름 시간 쪼개가며 열심히 살고 있는데 그냥저냥 좀 바뻐서 블로그를 좀 소홀히 하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ㅋ 오늘 올려드리는 동영상은 십성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용어가 생소합니다. ㅋ 그만큼 집중하셔야겠죠? 다음에는 십성을 보기 편하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올려드릴께요.

낢이 사는 이야기 [내부링크]

오랫만에 ”낢이 사는 이야기”가 인스타에 올라왔어요. 요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요. ^^; 언제 작가님은 정기적인 연재를 해주실런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공기청정기 자동화기능 On! [내부링크]

어제 공기청정기의 기능 중 하나인 자동화기능을 설정해보았습니다. 기준을 PM2.5 36/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작동되게 해놨는데요 계란후라이 하고 있는데 시끄럽게 윙~~돌아가더라구요. 그래서 얼마나 찍혔나 봤더니! 헉! 빨간불들어오고 숫자가 190이 넘습니다 계란후라이 하나가 이렇게 공기를 나쁘게하는지 몰랐어요.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때는 더 많이 나빠질것 같아요. 자동화기능 맘에 쏙듭니다.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공기질을 측정해주고 알아서 정화해주니 든든하기까지 하네요. 저러다 PM2.5 35/ 아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꺼지게 해놔서 일정시간 돌아가다 알아서 꺼져요. 진짜 세상 좋아졌어요 ㅎㅎㅎ 건강관리 잘해서 오래살아야겠습니다 . ㅋㅋㅋ

삶이 힘들고 지칠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상담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은(?)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삶이 힘들때 입니다. 저는 저만 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낸줄 알았는데 상담하다보면 누구나 그럴때가 있는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진짜 인생의 바닥을 친거 같은데 끝도 없이 계속 내려가고 있는 느낌이요. 더 나빠질 상황이 없을것 같이 최악이라 내년에는 나아지겠지했는데 나아지기는 개뿔.... 어떻게 더 나빠질 수가 있지? 하는 의문만 들고요. 깜깜한 터널에 들어선거같은데 당최 터널 끝이 안보여서 내가 터널에 들어선게 아니라 동굴로 들어왔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요 내가 운전을 한다고 가정하고 인생을 길로 비유하면 고속도로를 달릴때도 있고 시골 비포장길을 달릴때도 있고 꽉막힌 도심을 달릴때도 있잖아요. 터널을 들어가기도 하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좋은길보다는 어렵고 힘들고 더딘길을 달릴때가 많습니다. 자신은 운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은 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고속도로

빠밤~ 타로 신년운세~ [내부링크]

월/화 너무 떠들어서 기운도 없고 목소리도 좀 변해서 어제는 묵언수행을 하고 싶은 맘이 굴뚝! 진짜 한마디도 안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오랫만에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어요. ㅎㅎㅎ 맘놓고 타로를 가지고 시간 순삭할 정도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인들이예요. 자주 모일 수가 없어서 아쉬울뿐~ 전 이 시간이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신년회겸 모인 자리였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맛있는 밥을 먹어야지요~ 돌솥밥 너무 맛있어염~ 그중 얻어먹는 돌솥밥이 최고지염~ 감사하게 맛있게 냠냠하고 예쁜 카페로 이동했어요. 이카드 저카드 테이블에 쌓아두고 맘에 드는거 골라서 그동안 지낸 이야기를 하면서 뽑아보고 수다떨고 ㅎㅎㅎ 서운한 일이 있거나 기뻤거나 하면 또 뽑고 수다떨다가 이 카드는 어려워 공부하자 다짐 했다가ㅋㅋㅋ 함께있는 시간은 막 해야할게 순식간에 불타오르다가 순식간에 재가 되어 날아가기도 하고 ㅋ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 만나면 재밌고 시간이 엄청 빨리가요. 오늘은 신년회이니만큼 올해를 주제로

십성 간단 정리 [내부링크]

오늘 동영상은 지난번에 알려드렸던 십성을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본인이 태어난 오행을 아시면 한번 적용해보세요. 모르시면 맘에 드는 오행을 가지고 적용해보시면 이해가 빠르게 될꺼예요. ㅎㅎ 연습문제 풀듯이 오행을 선택하셔서 꼭! 대입해보시기 바래요.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

시련과 갈등이 꼭 나쁘지만은 않아요.^^ [내부링크]

사주를 구성하고 있는 글자들이 구신이나 기신으로 구성하고 있을때 또는 구신이나 기신으로 운이 흐를때 또는 점성학에서는 네이탈 차트에서 square, opposition, conjunction과 같은 hard aspect가 많을때 또는 트랜짓에서 hard aspect를 맺을때가 비슷할거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사주에서 대운의 흐름이 용신이나 희신으로 흐를때나 점성학에서 조화로운 각도로만 이루어진 차트를 가지신 분들은 재능이 많고 어려운 갈등을 겪지는 않으실 꺼예요. 그런데 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잘 모르실거구요. 쉽게 설명해드리면 전술도 잘 짜고 총도 잘 쏘고 싸움도 잘하는데 써먹을 데가 없다는 말도 됩니다. 싸움(갈등)이 생기고 내가 가진 기술을 다 써서 극복할때 내 재능이 빛을 발하는것이지요. 내가 아무리 공부를 잘하는 재능을 타고 났다고 해도 시험이라는 시련이 없으면 그 사람이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지 알 수가 없자나요. 시험을 치뤄봐야 내가 잘하는 부분도 알고 내가 부족한 부

[책추천]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 [내부링크]

오늘은 얼마전에 읽은 책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 책에 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 원제 : It didin’t start with you. 지음 : 마크 월린 옮긴이 : 정지인 출판사 : 심심 그리고 작가 소개입니다. 이 책은 이분의 상담 사례를 통해서 가족 트라우마가 남긴 흔적을 알아차리고 벗어나는 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만난 분들 중 많은 분들이 가족 때문에 괴로워하고 계셨습니다. 너무 길들여져서 체감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무조건 부모탓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심각한 분들을 볼때마다 어쩌면 이 분들은 태어나는 순간 가족이라는 폭력집단에 가입되는거 아닐까?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종종 들때가 있습니다. 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서로 아끼고 사랑해야할 관계가 가족인데 말이죠. 그런 분들이 한 번 읽어보시면서 적어보면(책을 읽어보시면 압니다.ㅎㅎㅎ) 많은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울 엄마가 왜그랬을까? 아빠가 왜

Cafe Planetaria in 도쿄 [내부링크]

도쿄에 있다는 우주 카페 m.bboom.naver.com 카페는 예뻐서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도너츠는 전혀 먹고 싶지 않게 생겼네요 ㅎㅎㅎ 식욕저하 도너츠인가봐요. 그래도 한번 구경가서 수다떨다 오고싶네요 ^^

카이런 (Chiron) [내부링크]

오늘은 카이런이라는 행성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카이런은 77년 11월 1일에 찰스 코엘에 의해 발견된 소행성인데 이 시기에 self-healing 운동이 전개되었다고 해요. 주기도 일정하지 않은 행성입니다. 카이런을 다루는 점성학도 있고 다루지 않는 점성학도 있어요. (저는? 의미있는 행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의미있는 행성이라서요.) 그리스 신화속 이야기를 알면 좀 도움이 됩니다. 카이런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나오는 켄타우로스 족 중에서 아폴론과 아르테미우스로부터 교육을 받은 매우 지적인 존재입니다. 켄타우로스 족은 반인반마예요.(하체는 말이고 상체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고 달리면서 활도 잘 쏘는...생각나시죠?^^) 인간도 아니고 동물도 아니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종족이죠. 카이런은 신들에게 받은 교육을 켄타우로스 족들에게 가르치는 스승이었어요.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유명한 영웅들은 카이런의 제자들이 많아요. ^^ 제자들 중에는 인간도 있고...(ex. 헤라클라스

37괘와 40괘 [내부링크]

갑자기 떠오른 괘(卦)들이 있어서 블로깅을 해요.ㅎㅎㅎ (괘 잘 모릅니다. 너어무 심오한 뜻을 품고 있어요.) 64괘중 37괘인 가인괘(家人卦)와 40괘인 뇌수해괘(雷水解卦)입니다. 먼저 37괘인 가인괘(家人卦)부터 보실까요? 37괘인 가인괘(家人卦)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괘는 아닙니다. 지식백과에 보면 ‘무엇보다 여자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실의 중요함을 상징한다’라는 괘의 설명때문이죠.( 이런 생각이 명분론의 기본이 되었지 싶습니다만...) 아뭏든 이 괘는 아래 세줄( 불, 리괘)과 위에 세줄( 바람, 손괘)이 합쳐진 괘인데요. 또 위에 세줄()은 장녀를 뜻하고 아래 세줄()은 중녀(동생)를 뜻해요. 위에서 바람이 불고 밑에는 불이 있는 모양인데 모양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장녀가 위에 있고 동생이 아래에 있으니 서열이 맞다. 이러한 서열이 잘 지켜질때 가정이 평화롭다. 가정에서는 여자가 중요하다. 뭐 이런 뜻입니다. 사진 속 그림만 봐도 사람이 줄맞추어 서있는 위계질서가 딱

도덕경 7장 [내부링크]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달을 봤는데 정말 크고 좀 붉고 묘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보셨어요? 아직 못보셨다면 달구경 해보세요 ~ 그리고 생각난 구절 하나가 있습니다. 天長地久 천장지구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천지소이능장차구자 이기부자생 故能長生 고능장생 是以聖人後其身而身先 外其身而身存 시인성인후기신이신선 외기신이신존 非以其無私邪 비이기무사사 故能成其私. 고능성기사. 도덕경 7장 -노자 도덕경 7장에 나오는 말입니다. 여러 한문들이 어렵게 보이시겠지만 그뜻은 간결합니다. 바로 “사사로움이 없기 때문에 도리어 그 목적을 이룬다.”라는 뜻입니다. 오늘 과정 하나를 마치고 저녁먹으며 생각나는 구절이었습니다. ㅎㅎㅎ 시작은 여럿이었는데 마무리는 단 둘만 남았더라구요. 저도 그분도 다른 분들과는 달리 사사로움이 없기에 목적 달성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헤어질때도 별 생각없이 왔다 갔다했는데 이렇게 마치게되었다고 ㅎㅎ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3월부터는 새로운 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꺄악~~까눌레~ [내부링크]

오늘 까눌레 전문점에 다녀왔어요. 즐거운 상담(?)도 하고 ㅎㅎ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놀! 겉은 딱딱 속은 촉촉~ 집이랑 가까우면 한동안은 매일 갈것 같은 집이예요 ㅎㅎ 요런 초록 식물들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인쇄소를 살짝 손봐서 만든 카페인데 인테리어도 좋고 까눌레도 맛있고 ㅎㅎㅎ 원래는 까눌레랑 휘낭시에랑 먹으려했는데 휘낭시에는 품절 ㅠㅠ 에그타르트도 품절... 다음에는 얼그레이 까눌레랑 휘낭시에랑 에그타르트 다~ 먹을꺼예요. () 주인은 금손이신가봐요 ㅎㅎ 언제나 그자리에 그대로 있길 바래봅니다.

12지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블로깅을 하네요. 감기약에 제 기운을 다 뺏겨서 먹고자고먹고자고 했어요.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ㅠㅠ 인생사가 내맘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12지지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12띠와 기해년이 왜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는지 설명해드렸으니 궁금하신분들은 꼭 보세요~ ㅎㅎㅎ 이제 기해년이 코앞이예요. 2월 4일부터 기해년이라고 지난번에 말씀드렸죠? 기해년에는 새로운일을 한번 해보고 싶네요.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해(己亥)년이 왔어요~ 오늘부터 기해(己亥)년입니다. 지난번 동영상에서 입춘(立春)이 되야 해가 바뀐다는것을 설명해드렸죠? 오늘이 바로바로 입춘(立春)입니다. 입춘은 새해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바닥점이기도 합니다. 참 다행인거 같아요. ㅎㅎㅎ 오늘이 출발점이자 바닥이니 이제부터 계획 잘 세워보세요. 바닥은 더 떨어질데가 없다는 말이니 이제 올라가기만 하면 되거든요. 1월1일에 세운 계획이 작심삼일이셨던 분들도 진짜 새해(?)가 왔으니 다시 계획을 실현 가능성있게 세워보세요. 다시 태어나고 싶으신 분 계시죠? 그런 분들에게 참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해의 시작을 새인생을 얻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입춘은 인생을 리셋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예전에 고백부부라는 드라마를 보고 나도 저때로 돌아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들도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새해가 시작되는것을 빌미로 새인생이

갑툭튀 bts & 아기 상어ㅎㅎ [내부링크]

외국 학교에서 기금을 모금하는 방법중에 한가지가 학교에서 책을 팔아요. 읽고싶었던 책이나 추천도서 같은게 있으면 많이 팔리고 기금모음에 도움이되겠죠.ㅎㅎ 그런데 오늘 ㅋㅋㅋㅋ 이런 사진을 받았습니다. 아니.... 갑자기 여기서 왜 나오나요?? ㅋ 방탄소년단이 이정도로 인기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근데 외국 라디오를 가끔 청취해보면 한번도 bts노래를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너무 가끔 들었나봅니다. ㅋ 그리고 아기상어도 나와요. ㅋ 아기상어는 예전에 태국갔을때 태국 산속에 있는 휴계소에 태국어 버전으로 나와서 진짜 반가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기상어는 국악버전이 쵝오!!!!라고 생각하는 일인이라 외국인들도 한번 국악번전으로 들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오늘 떡국은 다들 드셨죠? 만두는 ㅂ ㅂ 고 감자만두가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다고 하던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안전 운전하기실 바랍니다.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Fresh Start?? [내부링크]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이 글 제목과 사진처럼 새해 시작이 산뜻하지만은 않았어요. 한달이 넘게 감기로 골골 거렸는데 그게 의사가 저한테 안맞는 약을 계속 준거였고 감기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외장하드를 싹~ 몽땅 아주 깨끗하게 날려버렸죠. 그 충격에 멍~하니 있다가 살려보려 했는데 안되나봐요...(아~~님은 영영 가셨습니다~) 이틀정도 컴터를 끄지않고 계속 돌려가며 살려보려했는데 포맷후 자료가 덮어쓰기된 상태라.... 외장하드 용량이 2T인데 그중 1/4도 안썼을 텐데.... 스캔을 2T정도 하려니 시간 엄청 잡아먹어요. ㅠㅠ 차곡차곡 모았던 저의 데이터는 깨끗하게 흔적을 남기지않고 사라진것이죠. 누굴 원망하겠어요 모두 제 탓인것을요... 아침에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왜 이 데이타들을 날린걸까? 데이타들이 너무 오래되서 이젠 떠날때가 된게 아닐까?’ 생각해보니 그 안에 들은 데이터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한건 사진들이랑 보지도 않으면서 공부한다고 모아둔 영어 자료들이었거

우수 (雨水) [내부링크]

오늘은 절기상 우수(雨水)입니다. 이날은 겨울에 얼어있던 대동강물도 녹아서 흐른다는 날이죠. 우수 날에 비가 오면 좋대요. 때마침 오늘 비도 많이 내리는데 비가 좀 많이 내려서 겨울 가뭄도 해결되고 이제 땅속에 들어갈 씨앗들이 새싹을 피울 때 어려움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되어도 봄이 온 것을 느끼기는 어렵잖아요. 입춘이 되어도 얼어있던 대동강 물이 우수에는 녹는대요. ㅎㅎ 오늘부터는 추운 날씨가 많이 풀린다는 말이겠죠. 입춘이다, 우수다, 경칩이다 하는 절기를 음력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절기는 태양이 황도상의 위치에 따라 일년을 나눠 놓은 것이예요. (태양 위치에 따라 나눠 놓은것이니 음력은 아닙니다. ㅎㅎㅎ 음력이면 달이 기준이 되었겠죠?) 일년 4계절이 12달 그리고 24절기로 나뉘죠. 그 중 각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입하, 입추, 입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두 절기가 있어요. 이번달 2월만해도 입춘과 우수가 있고요

두근두근 은단 커플 (로맨스는 별책부록) [내부링크]

ㅎㅎㅎ 이나영씨가 복귀한다고해서 기대하고 있던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씨를 좋아하는데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보다가 이종석씨한테 설레게 될 줄이야. ㅎㅎ 지난주에 북디자이너 지서준이 은호한테 대파인형을 들려주며 단이에게 전해주고 밖에서 기다린다고 말해달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은호는 싫다고 하면 될 것을 받아서 전해주지 않을 것처럼 하고는 대파인형도 주고 기다린다고 까지 말해주죠. (아...착해요... ㅋ) 그 다음부터 너무 재밌더라구요. 진짜 은호맘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 대파인형을 끌어안고 활짝 웃는 단이를 보며 기분이 안좋았는지 단이의 외투를 들고 나오는데요. 저는 그걸 보면서 '어? 뭘 외투까지 챙겨줘? 그냉 냅둬야 추어서 오래 있지 못하고 바로 들어오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ㅋㅋ 은호가 하는걸 보고는 웃음이 나왔어요. 단이가 추워보이면 지서준이 외투 벗어줄것 같고 대파 인형하고 떼어 놓고 싶고 ㅋㅋ 영화보기로 했다며 빨리 들어오라는 말도 지어서 하는데 눈치없

라이언이 지켜보고 있다~~~ [내부링크]

점성학 차트를 보고 있는데 문득 시선이 느껴져서 둘러보니 라이언이었어요. 위로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라이언의 시선이니 격려하는 느낌이 들것같죠?? 아니예요 . 감시하는 기분이예요 ㅠㅠ 라이언은 배깔고 누워서 편안하게~ “응. 그거 아니야. 다시 잘 생각해봐~” 그래서 지금 머리에서 김나고 있어요... 머리 좀 식혀야겠어요.

2019 힐링콘텐츠 창작 캠프 [내부링크]

힐링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고 신청해서 참여해보세요~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기간은 2019.3.15 ~ 2019. 3.17이며 무료입니다. 장소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이구요. 서울과 충주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해요~ http://www.healtheworld2019.com/about.php 2019 힐링콘텐츠 창작 캠프 2019 힐링콘텐츠 창작 캠프 www.healtheworld2019.com 클릭해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주로 보는 고부갈등 [내부링크]

오랫만입니다. ㅎㅎㅎ 그동안 좀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바빴어요~ 요즘 KBS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들었어요. 몇 번 안봤는데 무슨 내용인지 잘 알겠더라구요. ㅎㅎㅎ 주인공인 도란이의 아버지가 억울하게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가게 되어 지인 집(소양자네 ㅎㅎ)에서 어렵게 컸는데 부잣집으로 시집을 가죠. (드라마 속 흔히 있는 신데렐라 이야기죠.) 그러면서 인생이 더 힘들어집니다. "시. 집. 살. 이" 의 시작이죠. 동서지간인 다야와 시어머니의 미움이 어마어마 하죠. 이걸 사주에 대입보려고 해요. ㅋ 이 글은 제가 기존에 올려드린 동영상을 보신 분 들이나 사주의 기초만 아시는 분들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상담받으시는 분들 중에 가족문제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중 시댁문제와 남편이 내편이 아니라 남의 편인 문제가 참 많죠. 드라마가 인기가 많다는건 다수의 공감대가 있다는거 아니겠어요? ㅋ 한번 풀어볼께요. 먼저 시어머니(오은영)

물상론 [내부링크]

사주를 읽는 방법 중의 한가지로 8자를 그림으로 그려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물상론이라는 방법인데요. 저도 자주 사용해요. ㅎㅎㅎ (하지만 100% 물상론으로만 보지는 않습니다.) 사주를 보려면 만세력을 보고 사주를 뽑죠. 그 8자를 봤을때 그려지는 이미지가 그 사람에 관한 정보를 줍니다. 먼저 일주를 그려볼께요.. 예를 들어서 정묘(丁卯)일주는 작은 나뭇가지 위에 작은 불이 있는 모양이니 캠프파이어의 꽃인 모닥불이 떠오르죠. 촛불로 그려지기도 합니다. 사진처럼 사람들이 모닥불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하죠. 모닥불은 어떤가요?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줍니다. 그리고 음식을 구워먹을 수도 있죠. 마음의 안정감을 줍니다. 실용적인 불이죠. 또 사람들이 모닥불 앞에서는 감성적이게 됩니다. ㅎㅎㅎ 모닥불 피워놓고 은행 금리 인상이나 미국 다우지수가 어떻고를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다면 멀리하세요. 공감능력 제로에다 따스한 인간미는 없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ㅋ 예전에 뉴스에서 원시시대

맑은 하늘 오랫만이야! [내부링크]

오늘은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어요. 이게 얼마만인지! 어제 찍은 사진과 완전 다르죠? 하루만에 이렇게 달라지다니!!! 어떻게 이럴수 있는지...바람의 작용이 참 신비롭네요. 햇살받아 호수도 반짝반짝~ 아름답죠~ 꽃샘추위는 반갑지 않지만 미세먼지를 몰아낼 힘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찬바람은 싫지만 맑은하늘 깨끗한 공기는 완전 환영입니당!

플루토와 머큐리 [내부링크]

오늘 갑자기 든 생각이 있어서 ㅎㅎㅎ 급히 블로깅을 해요. 지금 안하면 까묵까묵 까먹을테니까요. ㅋ 플루토(명왕성)와 머큐리(수성)이 컨정션을 맺고 있는 차트입니다. 어떤 분의 네이탈 차트예요. 플루토와 머큐리가 각을 맺고 있으면 이런 분들은 조사, 탐구, 연구, 감사 등 하나 깊게 파는걸 잘 하실꺼예요. 생각이 깊고 말이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산도 잘 하실테고요. 혀끝에 독이 있다, 말로 사람을 죽인다 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죠? 이런 분일꺼예요. ㅋ 근데 생각해보니 이 분이 대학교 다닐때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학문이 독성학(toxicology )이었어요. 플루토(독) + 수성(공부) = 독성학. 참 심플하신 분이란건 진작에 알았는데.ㅋㅋㅋㅋ 너무 차트대로 사시는것 같아서 신기합니다. 대학원을 독성학으로 가고 싶어하셨던 분이었어요. (으잉? 독성학이 뭐시라? 하시는 분들 많으실듯. ㅎㅎㅎ 독성학하면 막 악당 떠올리고 그러지 마세요. ㅋㅋ 이 분 머리도 좋고 착하기까지한 좋은 분

의심쩍은 수성 역행 [내부링크]

예전에도 수성 역행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었어요. 수성역행 이번 수성 역행이 이번주 금욜에 끝나는데요.저는 수성 역행때마다 겪는 징크스(?)같은 현상이 있어요.꼭 ... mj2idy.blog.me 요즘도 수성 역행 기간이죠. 저는 수성 역행 기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좀 관심을 가지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이벤트들이 직접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사회적으로 수성이 막 사고를 일으키고 돌아다니는것 같은데? 라고 생각되는 일들이 뉴스에 잘 나오거든요. 지난번 글에 이 기간에는 통신기기 에러, 교통수단 장애,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종종 일어난다고 적었는데.... 역시나.....의심되는 일들이 일어나더라구요. 먼저....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 사건입니다. 교통수단의 장애죠. 157명 탄 케냐행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전원 사망"(종합3보) | 연합뉴스 157명 탄 케냐행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전원 사망"(종합3보), 노재현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19-03-10 23:24) w

따뜻한 봄날 [내부링크]

오늘은 날씨가 따땃하니~ 흐리지만 햇빛도 간간히 비추고 따뜻한 봄날이었어요. 점심먹고 얼마안되서 또 뭘 먹어서 배가 너무 부르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그 어렵다(?)는 산책을 하러 나갔어요. (몸 움직이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듦 ㅋㅋ) 예쁜 강아지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은데 왤케 나가는게 힘든지 ㅠㅠ 일단 나오면 되는데 말이죵. ㅎㅎ 한바퀴 도는데 약 40분 걸리는 코스라 딱 좋아요. 작년말부터 전망대를 짓는가보다 했는데 벌써 다 지었나보더라구요. 멀리서봐도 건물 생김새가 딱 전망대죠? ㅋ 가까이와서 보니 더 신기해요. 연초록 나무 순이 꽤 많이 나오는 걸보니 봄이 성큼성큼 온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왜가리도 보이고 ㅎㅎㅎ 여기 오리거 진짜 많은데 호수가 얼었던 겨울에는 오리도 안보였거든요. 날이 풀리니 왜가리도 눈에 잘 보이네요. 그리곤 샌드위치로 마무리...ㅋ (또 먹는다눙...) 기본중에 기본인 햄치즈로~ 이거저거 먹어봐도 제일 맛있는건 역시 햄치즈예요~ 내일도 날씨 맑음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은 금성?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이런 기사를 봤어요.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 금성 아닌 수성 공전 궤도는 금성이 지구와 더 가깝지만 평균거리는 수성이 1500만km 더 가까워 수성은 다른 행성들과도 가장 가까워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은 뭘까? 누구라도 금성이라고 답할 것이다. 태양계 8개 행성의 공전 궤 m.news.naver.com 으잉? 제가 학교에서 배웠던 태양계(태양주변을 도는 행성은 수.금.지.화.목.토.천.해.명)가 정확하지 않았나봅니다. 이걸로 시험도 봤는데 말이죵~ 이런거보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기존에 맞다고 하는 것들이 하루 아침에 틀렸다가 될 수 있죠.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처럼 말이죠. 몇 년전에는 명왕성이 퇴출되고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었죠. (미국만은 반대 입장이었죠. 플루토가 유일하게 미국인이 발견했거든요. 자. 존. 심?ㅋ) 하지만~ 점성학에서는 여전히 존재하는 별이예요. 아무튼 ㅎㅎㅎ 기준을 공전궤도냐 평균거리냐에 따라 달라지니 학생들은

진짜 이러지 마세요. [내부링크]

며칠전에 인️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만들었었는데 바로 해킹당해서 저도 모르게 프로필도 바뀌고 피드백이 막 올라가있더군요. 프로필 바꾸고 피드백 삭제하다 같은 동작 반복한다고 제제당해서 그냥 탈퇴를 해버렸죠. 그러다 며칠전에 다시 계정을 만들었는데 누군가가 또 저몰래 로그인 시도를 했더라구요. 15일도 16일도... 인스타에는 이러지말라고 올렸는데 무시하고 또 시도했더라구요. 진짜 이러지 마세요. 자기 계정에만 로그인합시다. 남의 계정 탐내지 맙시다.

산책하기 좋은 날 [내부링크]

오늘 날씨 너무 좋아요! 산책 해야하는 날씨예요. 안하면 손해예요. 늦기전에 밖으로 나가세요~~~ ㅎㅎㅎㅎ

3월 23일? [내부링크]

오잉? 오늘 달력을 보다 3월 23일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룹으로 태어난 날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ㅋ 제가 3월 23일생 콜렉터인지 ㅋㅋ 나이는 다르지만 생일은 같은 ㅎㅎ 양자리생 사람들이죠. 다른 양자리생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한번 참여해보세요. ㅎㅎㅎ 3월 21일 양자리 시작되는 날~ 너도? 나도! 이런 시간이 되겠죠? 내 맘 알아주는 이 만나니 좋은 시간되실꺼예요.

육합 [내부링크]

사주의 대표적인 합 중에 육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육합은 특히 궁합볼때 많이 봅니다..ㅎㅎㅎ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생연분이라는 것에는 육합이 중요해요. 그래서 육합을 음양 부부의 합으로 불리기도 해요. 자축(子丑), 인해(寅亥), 묘술(卯戌), 진유(辰酉), 사신(巳申), 오미(午未) 이렇게 6쌍을 말합니다. 자축(子丑)이 합을 해서 토(土)화가 되고요. 인해(寅亥)가 합을 해서 목(木)화가 됩니다. . . . . . 이런 식으로 합화해서 나머지 4쌍들도 변해요. 이 육합은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자축과 오미를 양쪽으로 잡고 쭈욱~ 늘리면 1:1로 만나게 되는 지지들이예요. 부부의 합이라고 했는데 우리 부부에는 육합이 없다고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이상적인 부부도 여러 모습이겠죠? 친구같은 부부도 있겠고 아들 하나 더 키운다는 모자(?)관계의 부부도 있죠. ㅎㅎㅎ 육합은 여러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넵튠 트랜짓(Neptune Transit)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창밖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구름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안개가 짙더라구요. (순간 뭐지? 춘분날 보름달 뜨는 날이라 으시시 한건가?하는 생각까지 스칠 정도였어요. 베트맨이 사는 고담시 같았어요.) 시간이 좀 지나고 바람도 세서 안개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했어요. 건물들로 흐릿하니 보이고 좀 멀리 보면 멋진 동양화 한 폭을 보는 듯하고요. 이렇게 두꺼운 안개 속에 서있는 것처럼 '요즘 내 인생이 왜 이러지? 답답해' 라는 생각 드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누구나 인생에서 한번쯤은 이렇게 안개가 껴서 답답한 시기들이 있어요. 내가 태어날 때의 넵튠 위치와 현재의 넵튠 위치가 각을 맺을 때 인데요. 나이로는 대략 38~40세에 넵튠 트랜짓 스퀘어의 시기가 옵니다. 이는 개인차가 좀 있어요. (개인의 출생 차트와 트랜짓을 봐야 알 수 있어요.) 이때는 내가 잘 살고 있는건지 뭐하는 건지 내 인생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멍하고, 기운도 없고... 요럴때 인생 공부와 인생의 의

앞니가 아니었어? [내부링크]

저 지금 막 이거 보고 완전 뿜었었요. 제가 호빵맨을 참 좋아하거든요. 착하잖아요 ㅋ 복스러운 상에 ㅋㅋㅋㅋ 머리도 필요하면 뚝뚝 떼어 주기도 하고요.(좀 무섭기도 ....) 세균맨 악당이긴한데 좀 모자라고 귀엽죠. 근데 세균맨 이빨이 아니었네요!!!! 이럴수가..... 세균맨 앞니인줄 알았던 부분 m.bboom.naver.com 분명 앞니같은데 말이죵 ~ 그동안 속았네요. ㅍㅎㅎ

춘분일 보름달 [내부링크]

저녁먹고 들어오는 길에 보름달을 봤어요. 사진 좀 찍고 싶은데 핸폰으로는 눈으로 보이는것 반에 반도 못담네요. 그리고 요즘 밤이라고 해도 길거리가 너무 밝아서 달사진을 너무 찍기 어려운거예요. 결국 집에 다 와서 으슥한 곳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따가 호수 위로 달이 이동하면 또 사진 찍어볼 생각인데요 그때까지 잠을 안자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ㅋ 이뻐요. 달이 참 아름답네요. 로맨스는 별책부록 본 사람만 알거임 .두근두근~ 토끼정 유명 인기 메뉴 크림카레우동. 토끼정은 몇 번 가봤는데 다른 밥 종류만 먹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달아서 그런듯 ㅋㅋㅋ 크림카레우동은 뜨헉! 저걸 어케먹지? 보기만해도 너무 느끼하다 했는데 진짜 너무 맛있고 전혀 느끼하지 않았어요. 같이 먹던 일인은 ㅋㅋㅋ 진짜 느끼한거 못먹은 사람인데 이거 안느끼하다고 맛있다고 했어요. 아직 안드셔본 분에게 추천 추천 합니다. ㅋ 진해서 좋았던 캐모마일 티. 직장인인 지인은 늦은 시간에도 커피를... 쯧...커피없인 못산다며

월영(月影) : 달 그림자 [내부링크]

어제가 보름이었죠. 오늘 새벽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진짜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있었어요. 달을 품은 호수요. 까만 밤 호수가 밝은 보름달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었어요. 카메라가 좋은 뚱땡이 카메라여서 눈에 보이는 대로 담았으면 좋았을텐데...아쉬워요. 고요하고 단아한 달은 제 눈에 제 마음에밖에 못 담았네요. 달은 부끄러움이 많아 밤에 뜬다는데 깜깜한 밤에 혼자 밝아서 눈에 너무 잘띄는거 같아요. ㅋ 남의 눈에 띄는게 꺼려져서 몰래해도 아는 사람 다 있듯이 말이죠. 오히려 태양 빛이 너무 강해서 사람들이 똑바로 볼 수 없잖아요. 부끄럼 많고 혼자만의 고요함을 품은 달이 참 좋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달도 기우니까 호수에 비친 달 모양도 길어지더라구요.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방합 [내부링크]

오늘은 방합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해요. 일단 방합에는 아래와 같이 4종류가 있습니다. 1. 인묘진 (寅卯辰) 합 木化 2. 사오미 (巳午未) 합 火化 3. 신유술 (申酉丑) 합 金化 4. 해자축 (亥子戌) 합 水化 인묘진 (寅卯辰)이 만나면 木化되고, 사오미 (巳午未)가 만나면 火化되고, 신유술 (申酉丑)이 만나면 金化되고, 해자축 (亥子戌)이 만나면 水化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인묘진은 양의 나무 + 음의 나무 + 토가 만나서 木이 된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모여있으면 진토는 토로 작용하는게 아니라 목(木) 기운으로 작용을 합니다. 즉 나의 본성을 잃는것이죠. 나머지 방합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오미가 만나면 화(火)기운이 됩니다. 양의 불 + 음의 불 + 토가 만나서 火가 된다는 뜻이죠. 여기서도 미토가 토로 작용하는게 아니라 火로 작용을 합니다. 이렇게 위에 알려드린 방합들을 보시면 토기운을 가진 글자들이 토로 작용하지 일이 일어나는것이죠. ^^ 토(土)들이 각각 木火金水로 변합니

늦은 신년선물 [내부링크]

오늘 진짜 저에겐 길일인가봐요 ㅋ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받았어요. 늦은 감이 있지만 마련해두셨던 선물이라 가져오셨다며 전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홍삼 좋아해서 즐겨 먹는데 어찌아셨는지 ㅎㅎㅎ 바로 한 봉 뜯어서 마셨죠 ㅋ 입에 쫙쫙~ 붙어요. ㅎㅎ 하루 한봉씩 먹으려구요 . 좀 귀찮더라도 매일 타서 먹었는데 이렇게 편한 제품은 손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방금 내가 뭔가 과학적인걸 한거 같다. [내부링크]

뭐지 이 소름 끼치는 건? 사람 바뀌는거 아니랬다. 나는 감수성 예민한 문학 소녀(?)는 아닌걸로. ㅠㅠ 에잇! why야 떠나랏!

[내부링크]

오늘 공원은 완전 봄이예요. 바람이 좀 강하게 불긴했지만 바람이 잔잔해지면 햇빛 강렬하니 완연한 봄이었어요. 벌써 벚꽃을 볼 수 있다니‼️ 사진도 너무 잘 나오더라구요. 세상에 사진이 이렇게 선명하고 뚜렷하게 나오다니.. 하늘색도 너무 예쁘죠? 이번에는 매화 꽃입니다. 매화랑 벚꽃을 같이 볼 수 있어서 신기해요. 산수유 꽃인데요. 신기하게 벚꽃, 매화꽃, 산수유를 동시에 볼 수 있네요. 이 꽃들이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른걸로 아는데 벚꽃은 너무 빨리 피운거같아요. (이쁘게 꽃봉오리 올린 튤립도 봤어요.) 산수유는 사진찍기 좀 어려워요. ㅎㅎ 바람이 강해서 연날리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많았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나왔네요. 충무김밥으로 시작해서 ㅋㅋ 역시 마무리는 치킨 ㅋ 오늘 하루도 다 갔네요. 하루는 참 짧습니다......후딱 지나감요. 다음주부터는 여름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

삼합 [내부링크]

오늘은 삼합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삼합은 서로 다른 기운의 글자들이 만나서 하나의 기운으로 변하는 합을 말합니다. 삼합에는 아래와 같은 종류들이 있는데요. 申子辰 合 水化 (신자진 합 수화) 亥卯未 合 木化 (해묘미 합 목화) 寅午戌 合 火化 (인오술 합 화화) 巳酉丑 合 金化 (사유축 합 금화) 먼저 申子辰 合 水化 (신자진 합 수화)를 보면 금의 기운인 申과 물의 기운인 子 그리고 땅의 기운인 辰자가 만나서서 물의 기운으로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금+물+땅이 물로 변하는 것이죠. 이렇게 모여있으면 申과 辰은 금도 아니고 땅도 아니게 되는것이죠. 또 亥卯未 合木化 (해묘미 합 목화)는 물의 기운인 亥와 나무의 기운인 卯 그리고 땅의 기운인 未가 만나서 나무의 기운으로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물+나무+땅이 나무로 변하는 것이죠. 역시 이때에는 亥과 未는 물도 아니고 땅도 아니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나머지 삼합들도 각기 다른 기운들이 모여서 하나의 기운으로 변하는데요. 여

편의점 감기약 [내부링크]

며칠전부터 체기가 있고 머리도 아프고 손끝도 차서 소화가 안되나보다하고 소화제를 먹었는데 증세가 나아지지 않길래 감기인가보다 .... 저는 작년부터 이상하게 초기 감기랑 체한거랑 증상이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안되겠다 오늘을 넘기면 크게 병키우겠다 싶어서 언능 편의점에 갔습니다. 24시간 편의점에는 편의성 약들을 팔죠 ㅎㅎㅎ 두건쓴 여자가 박보영씨로 바뀌었는데 너무 잘 어울리네요. 박보영씨는 사랑입니다 ㅎㅎㅎ 전 두 종류를 같이 샀지만 사실 이 두종류는 성분이 비슷비슷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냥 둘 중 하나만 먹으면 되는걸로 알고있고요. 사실 판피린이나 판콜이나 선호하는 약은 아니예요. 이렇게 좀 급할때 빼고는..안먹는 약이죠. 예전에 마시는 판피린 맛을 아시는 분 계시겠지만 진짜 다시는 먹고싶은 맛이 아닙니다. ㅠㅠ 근데 판콜이나 마시는 판피린이나... 왜 맛이 안변하는거죠?? 세월이 흘러 이젠 약 맛도 좀 먹을만하게 바뀔때가 된거같은데... 무슨 당을 첨가했다는데 그런걸 첨가한다

내 얘기? 헉..(feat.낢이 사는 이야기) [내부링크]

이번에 올라온 내가 좋아하는 낢이 사는 이야기~ 작가님 감사해요~ 며칠 전 내 모습이랑 똑같네.

모르는게 약 [내부링크]

주변에 보면 아는게 독이고 모르는게 약인 분들이 계십니다. 뭔가를 알면 그걸 약으로 써야하는데 왜 독으로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어설프게 어디서 듣고 본걸로 자기 사주에 대입해서 확대해석 하시는 분들 많아요. 떠돌아다니는 단식가지고 판단하지 마세요. 본인에게 맞을 수 있는 경우보다 틀리는 경우가 훨얼씬~~~ 많아요. 알아서 자신에게 독이 되게 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띠하나만 가지고 자식과 내가 상극이라 떨어지는게 나을꺼라고 생각하는 분들.. (이제 태어난 애기는 엄마없이 살 수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실게 아니라 내가 알기로는 이런데 이게 진짜 맞는건지, 맞다면 이럴 경우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는건지에 초점을 맞추고 고민하셔야하죠. 수술을 해야하는데 삼재라 안하는게 나을꺼라는 분들부터... (그럼 수술 안받으시면 어떻게 되시는지요...) 아홉수라 결혼은 피해야한다는 분들. (아홉수가 그리 중요한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어이없는건 궁합보러오셔서 남자분이

올해 충.형이 들었다해서 걱정이예요. [내부링크]

올해가 기해(己亥)년이라 지지에 巳와 亥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사해(巳亥) 충이 일어나고, 해해(亥亥) 형이 일어나는 해는 맞습니다. 특히 일지나 월지에 巳 또는 亥를 깔고 계신분들이 걱정이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사주에서 흔히 형.충이 있으면 않좋을꺼다 큰 변고를 겪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뭐...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형과 충이 꼭 나쁘지만은 않아요. 형과 충도 긍정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동전에는 항상 앞면과 뒷면이 존재하니까요. 고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不刑不起 不冲不發 以冲則動 以破而賤(불형불기 불충불발 이충즉동 이파이천) 형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고 충이 없으면 발전할 수 없다~~ 충하면 움직이나 파괴되어 천하게 될 수도 있다. 뭐 이런 뜻인데요. 여기서 끝부분 파괴되어 천하게 될 수 있다만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뭔가 어감도 강하게 들리시죠? 그런데 앞부분도 중요해요. 즉 형과 충이 없으면 사주에 발전

훠궈 [내부링크]

오늘 저녁은 훠궈~ 잘먹고 힘내자!

뭔일이 있었을까...?! [내부링크]

한해한해 솔라리턴을 하다가 흥미로운 해를 보게됐어요. 거의 모든 별들이 뮤터블 티스퀘어로 각을 맺고 있더라구요. 그해에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안알랴쥼 ㅋㅋ 인생 최고로 제 자신이 말랑하고 유하지 않았었나 예상됩니다.ㅋ(그럴때도 있었나싶지만 차트가 말을 해주잖아요. ㅋ) 다른말로 하면 줏대가 없었을 수도 있고요 ㅋ 솔라리턴은 생일기준으로 한해의 계획을 잡을때 참고하시면 좋아요. 앞으로 생일 맞이 이벤트로 일주일 전쯤에 뽑아서 인생계획 좀 세워봐야겠어요. 신년계획은 연초에 사라지잖아요 ㅎㅎㅎ 잘먹고 잘살기를 베이스로 깔고 말이죵~ ㅎㅎ 그럼 4월 첫주 시작 활기차게 하세요!

매콤달콤 떡볶이~ [내부링크]

오늘은 매콤달콤 떡볶이~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리얼 커피숍(?) 구경 ㅋ 리얼커피숍이 뭔말이냐면요 커피를 이렇게 병에 넣어서 냉장고에 종류별로 진열해 놓고 맘에 드는거 골라서 계산하더라구요. 편의점 음료 냉장고처럼요. 카페라는 단어는 커피를 주문하면 실시간으로 뽑아주는 느낌이라면, 커피숍이라는 단어는 왠지 커피를 이렇게 병에 담아 판매하는게 맞을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요 ㅎㅎ 그리고 얼음컵 필요해요 주세요~ 하면 얼음컵주고 시럽 필요하면 각자가 넣어가고 ㅋ 깔끔하니 편하고 무엇보다 병이 뭐라고 ㅋㅋㅋㅋ 저게 탐나는 ㅋ 샵 자체가 깔끔하고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좀 신기~ 요런건 첨봤거든요. 알티디아르케라는 커피샵이었는데 맘에 들었어요. 그나저나 빨리 정묘월이 지나가면 좋겠어요. 밥 잘먹고 집에가다가 내릴때를 놓쳐서 ㅠㅠ (카드찍고 벨 눌렀는데 그냥 지나침..ㅠㅠ) 아저씨~~~했는데 순간 차선 바꾸시고.. 다음 정류장은 버스차고지였는데... 사람이 걸을 수 없는 도로고 한정거장이 너무 멀어

유유상종, 끼리끼리 [내부링크]

유유상종이라는 말 들어보셨을텐데요. 쉬운 우리말로 끼리끼리죠. ㅎㅎ 제가 사주를 보면서 참 신기하다고 느끼는 점이 바로 이부분이예요. 예를 들면 무관인 사람의 친구들은 무관이 많아요. 마찬가지로 무재이신 분들은 무재인 사람들과 있을때 편안함을 느끼겠죠. 그리고 을목으로 태어나신 분들은 을경합의 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친구들이 경금인 경우가 많았고요. (금 콜렉터시죠. ㅋ) 어떤 모임의 구성원들의 사주를 봤는데 하나같이 충이나 파가 강한 사람들이 모였었고요. 금이 사주에 많고 금이 기신이신 분들은 이상하게 금일간들을 꺼려하시더라구요. (금 판별사예요. ㅎㅎㅎ) 그리고 저런 부부들은 참 좋겠다 싶은 커플들은 천생연분이라 불리는 사이이고 만난 시기나 결혼한 시기도 놓치지않고 잘 잡았더라구요. 처음 만났어도 저사람은 무슨 오행으로 태어났겠다 아니면 어떤 오행이 많겠다고 생각이 들면 거의 맞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참 신기해요. 사주 도둑질은 못한다고 ㅎㅎ 이런걸 보면 진짜 타고난대로

Don't do that! [내부링크]

얼마전 상담하신 분의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음....365일 맑은 날에 기온도 적정하고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날씨가 며칠이나 될까요? 아마 며칠 안될꺼예요. 일단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은 빼게 되겠고 그중에서 비오고 흐린 날들 빼고(물론 춥고 덥고 비오고 흐린날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그런데 그런날이 또 얼마나 되겠습니까?) 바람 강하고 미세먼지 있고 뭐이런날을 빼면 진짜 며칠 안될꺼예요.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아이러니하게 좋은 날들은 그때에는 모르고요, 지나고 나면 그때가 좋았지 하게되죠. 내 인생의 최고의 날들은 대부분 정신없이 바쁠때거든요. 그리고 특히 좋지 않은 기간이 있습니다. 보통 저처럼 사주보시는 분들이 흔히 흉운이라고 말하는 기간이죠. 그중에서도 딱 인생의 최악인 지점이 있어요. 2년뒤가 바로 그 최악을 맞이하는 분이었는데요. 예전에도 상담하러 오셨는데 그때도 인생이 기우는 시기라 왠만하면 새로운 일 벌이지 마시고 현재에 충실하라고 말씀드렸었어요

나도 보트타고 싶어요 [내부링크]

창밖을 봤는데 보트가 두대 지나가네? 이런거 처음 봄 ㅋㅋ 나도 보트타고 호수 건너편에 가면 좋겠다. 난 맨날 걸어가는데 ㅠㅠ 저 보트 타려면 공원 관계자나 관리인이 되야하나?? 잠시 생각해 봄. 보트타고 싶네..ㅋ

코다리~비빔~ [내부링크]

코다리 비빔 냉면. 자극적인 맛이라 오히려 같이 나온 사골국물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매콤 달콤 코다리 오랫만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는데 날씨까지 좋아서 ㅋㅋ 전형적인 배부르고 등 따뜻한 ㅎㅎ 언능 집에가서 자고 싶네요. 집에 가려면 멀었는뎅...

#289.부부싸움-2B [내부링크]

ㅎㅎㅎ 어제 올라온 ‘퀴퀴한 일기’ 입니다. 작가님 쵝오!

벚꽃 만발~ [내부링크]

벚꽃이 많이 피었어요. 아직 만개한 느낌은 아닌데 비오고 나면 작년처럼 다 떨어질 것 같아서 구경 다녀왔어요.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꽃을 봤을때 느낌이 아직 만개는 아니구나...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매년 돌아오는 벚꽃의 계절이지만 어느 해는 딱 만개의 절정이다! 하고 느낌이 올 때가 있거든요. ㅎㅎㅎ 아쉽게도 올해는 그느낌이 안왔어요. 비가 안온다면 담주에 한 번 더 구경올 생각이예요. 꽃구경 해보세요~~~ 벌들이 많아서 웅~웅~거리는 날개짓 소리가 잘 들리더라구요. 그런데 사진만 찍으려하고 날아가요 ㅋ 그래도 한마리 찍히긴 했네요. 윗 사진에서 찾아보세염. ㅋ 만개하면 하늘이 안보이는데 하늘이 많이 보여서 좀 아쉬웠어요. 정자에서 경치 좀 보다가~ 정자위에 그네가 새로 생겼길래 바로 타러 갔죠~ 요즘은 이런 그네가 유행인가봐요 공원가면 눈에 잘 띄여요. 이런 그네가 집에 있음 좋을거 같아요. 그네타면 정자가 바로 보여요.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넘 좋아요. 만개는 아니어도

만신창이 [내부링크]

요즘 병원에 한의원에....ㅠㅠ 주사에 감기약에 침에 부황에 물리치료에.... 정말 만신창이입니다. 병원에서만 하루에 두시간씩 투자하고 있어요. ㅠㅠ 허리부터 다리까지 희안하게 아퍼서 한의원에 침맞으러 다니고 있었는데요 (기운이 너무 없어서 그런거니 무조건 쉬라구...) 감기때문인지 하루는 오른쪽 머리가 그 다음날은 왼쪽 머리가 깨질것 처럼 아프더니 그 다음날은 전체적으로 콕콕 쑤시듯이 아프고.... 하아... 콧물에... 그런데 신기한것이 감기약을 먹으니 허리가 안아픕니다. 올~뭐지? 침맞으러 괜히 다녔나? 하는 생각이 들던 찰라..... 감기약 속 항생제랑 소염진통제때문인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의원가서 물어보고 병원가서 물어보니 맞대요. ㅋ 감기약 아니었으면 머리도 못감을뻔 했어요. ^^; 근데 저는 초기감기 증상이 체한거랑 똑같아요. 그래서 그건 왜 그런지 물어보니 소화기능이 약한데 감기 기운이 오면 전체적으로 체력이 뚝 떨어져서 평상시 안좋았던 곳도 같이 안좋아져서

[공유] 퀴퀴한 일기 #291. 국사 선생님 [내부링크]

오늘 웹툰은 고등학교때 일을 떠오르게 합니다. 우리 학교는 바바리맨이라고 불렀어요. 학교 건물이 좀 특이한 구조여서 창문이랑 밖에 길이 가까웠는데 어느날 바바리맨이 그 길에서 바바리를 열고 있었죠. 보통은 여학생들이 다 소리지르고 도망갈꺼라 생각하시겠지만....—; 저희반 친구들도 소리를 지르며(여기까지는 예상하신대로 ㅋㅋㅋㅋ) 창가로 다 우르르 몰려가서 환호를 하고 박수까지 쳐줬더니 바바리맨이 바바리를 급히 꽁꽁 여미고 도망갔죠 ㅋㅋㅋ 바바리맨들 퇴치방법은 바로 이런거죠. 근데 이걸 학교 선생님이 가르쳐줬어요. (물론 호응해줘라는 아니었습니다. ^^) 남자선생님이셨는데 바바리맨 보면 피하지마라 그런 사람들은 그걸 노린거다 너희들의 그런 반응을 보고 즐기는거니 그렇게 하지말아라 라고만 하셨는데 우리반 친구들은 거기서 한술 더떠서 ㅋㅋㅋㅋ 사실 창문에 방범창도 있었고요. 그런데 담임선생님(여자)이 수업에 들어오시더 그걸 보셨습니다. 완전 난리가 났지요. 여자애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

횡재수 있는 날 ㅎㅎ [내부링크]

올만에 강남에 갔어요. 토요일인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깜놀했어요. 경기가 안좋긴 한가봐요. 강남에서 점심시간에 대기없이 밥먹으러 가고 차마실 수 있는 날이 올꺼라고는 상상도 못해봤거든요. 약속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했길래 서점에 들어갔어요. 사고싶던 책이 있길래 집었는데 살까말까고민하다가 어디서 이거 보겠냐싶어서 계산대로 갔는데 ㅋㅋㅋㅋ오늘 30%세일하는 날이래요~ 거기에 잊고있던 포인트까지 사용해서 완전 저렴하게 진짜진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점심먹고~ 소고기 촵촵~ 지인은 뷔페를 드시고 왔다하여 저 다 먹으라고 몰아주기 해주시고~ 단백질 부족 인간이라며 많이 먹으라고^^ 그리고 카페가서 캐모마일 티랑 케이크까지~ 근데 신기한게 사람들이 줄을 안서있더라구요. 들어가도 자리가 많이 있고요. 평일보다 사람들이 더 없어서 좀 놀라웠어요. 저녁에는 사람들이 좀 더 많겠지만 강남에서 오늘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신기해요. 오늘 하루는 감사한 날이예요. 여러분들

야경 [내부링크]

예쁘죠? 아직 점등식은 아닌거같아요. 이런 야경은 사진으로만 보던건데 고개만 돌리면 창문너머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하네요. 호수가 거울이 되서 그대로 비추어내는게 더 예뻐요. 옥상에 알록달록한 불이 들어와야 점등식인데... 오늘은 전초전 테스트인듯 보입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이런 모습은 아니었는데 저 아파트도 곧 입주를 할 것 같아요. 그동안 공사 먼지 폴폴 날리고 소음도 있어서 빨리 지어지길 바랬는데 그날이 멀지않은것 같습니다. 흠...공원에 사람들 엄청 많아지겠네요. 주말에는 공원에 못나갈거같아요. 그래봐야 봄, 가을 날씨 좋을때 뿐이겠지만요. ㅎㅎㅎ 점등식 하는 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기대되요~

예쁜 봉투 [내부링크]

오늘 날씨가 참 좋았어요. 일년이 오늘만 같으면 참 좋을것 같은데 너무 욕심이 지나치죠? ㅎㅎ 가끔 이렇게 예쁜 봉투를 받을때가 있어요. 그럼 기분이 넘넘 좋아져요~ 그리고 이렇게 예쁜 봉투는 모아요. ㅋ 이 봉투는 한국적인 디자인에 알록달록한 색상이 참 예쁘고 노란색이라 눈에 확 띄이죠? 갑자기 요런 봉투는 어디서 구하는지 궁금하네요. ㅋ

나무 속 오행 [내부링크]

벌써 수요일이네요. 한주가 다 간것 같아요. ^^ 오늘 문득 창밖으로 나무를 보니 며칠새 놀라울 정도로 나뭇잎도 무성해지고 초록빛도 강해졌더라구요. 이 나무를 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 ㅎㅎㅎ 블로깅을 해야지~ 생각했어요. 오행이라 하면 목화토금수를 말하는 것인데요. 나무 한그루에도 오행이 있습니다. 목(木)을 그저 나무라 단정 짓지 말아주세요. ^^ 뿌리(水) -> 줄기(木) -> 잎(火) -> 꽃(土) -> 열매(金) 이렇게 나무 한그루에도 오행이 있습니다. 보통 금(金)을 결실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 화(火)가 잎이라고? 꽃 아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때로는 꽃도 됩니다. 화려함의 상징이니까요. 그런데 나무 한그루로 비유할때 화는 잎입니다. ^^ 그리고 이 나무 한그루에도 생극작용이 있습니다. 생작용은 순서대로 쭈욱~~ 가는 것이라 별로 어렵지 않으실텐데요 . 극작용은 목극토를 예로 들어드리면 줄기가 어떻게 꽃을 극하지? 라고 이해하기가 어려운 분들이 계실꺼

변화는 발전의 한 모습입니다. [내부링크]

"내 아이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내 남편을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이런 말씀들을 종종 듣습니다. 남을 이해한다는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죠. "저사람이 왜 저러죠?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어요.", "우리 아이가 달라진거 같아요."하며 서운하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참 많이 있더라구요. 사람이 변했다는 말을 많이 하시죠. ㅋ 저사람이 변한게 아니라 내가 변한걸 수도 있고요. 서로 변한걸 수도 있어요. 그런데요. 사람이 어떻게 변하지 않을 수 있죠? ㅎㅎ 변하지 않는다는건 발전도 없다는 말도 됩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독립을 해야하고요. ㅎㅎ (성장하는 거죠.) 아니 엄마가 독립을 해야하는거 같아요. ㅋ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살이 하나 둘씩 생겨 변화하는게 자연의 이치인데 말이죠. 사주에서도 사람의 인생을 크게 년주, 월주, 일주, 시주로 나누어 봅니다. 지금 태어난 아기는 앞으로 기해(己亥), 무진(戊辰), 을유(乙酉),

신약 & 신강 [내부링크]

사주를 볼때 신약사주나 신강사주를 중요하게 여기던 시절이 있었죠. 이것도 어떻게 보면 시대가 변하면서 더불어 변하게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신강하면 좋고 신약하면 안좋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신강이냐 신약이냐가 이 사주의 큰 특징이면 중요하겠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 옛날에는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살던 시대였기 때문에 신강한 사주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보통 신약 사주는 몸이 약합니다. 남들 농사일할때 아퍼서 방에 누워있으니 좋아할 사람이 없었겠죠. 사주내에 나를 생해주는 기운도 없고 나와 같은 편도 없고... 그러니 튼튼하기가 어렵죠. 심지어 나를 극하고 내기운을 빼는 기운으로 종하는 사주라면 아예 나를 버리고 그 기운을 따라 살게 되어있어요. 종한다는 말은 쫒을 종(從)자를 써서 그 기운을 쫒아 산다는 말이예요. 종하는 사주는 다 좋은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런 사주는 그야말로 모아니면 도입니다. 운으로 산다해도 과언이 아니신 분들이 많게 되는것이

말하지 말라는 다섯가지 - 1 [내부링크]

사주 명리의 대가로 유명하신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五不言(오불언 : 5가지를 말하지 말라)이 있습니다. 이 분은 겸손함과 선비같으신 성품으로 유명하시죠. 오불언(五不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神(신) 2. 壽(수) 3. 財(재) 4. 緣(연) 5. 錢(전) 제가 이해한 이 말에 대해 하루에 하나씩 설명을 해볼까해요. ^^ 첫번째로 神은 귀신을 말하지 말라이지만 신살을 보지말라는 뜻도 됩니다. 일단 사주 명리학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학문입니다. 사실 사주풀이에서 신살없이도 풀이는 가능합니다. 주로 보살님들이 보실때 사용하고 그렇게 내려오는 것이죠. 중국에서도 신살을 보긴 합니다만 우리나라의 신살과는 좀 다르더라구요. 저도 신살을 보긴 해요. 배우기도 했지만 배울때 신살을 알면 풀이가 풍부해진다 해서 그 중에 좀 유명한 걸로 골라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기가막히게 맞는 것도 있으니까요. 나름 원리도 있습니다. ^^ 나중에 정말 듣도보도 못한 신살들이 엄청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내담

말하지 말라는 다섯가지 - 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점심 잘 드셨어요? ㅎㅎ 어제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五不言(오불언) 중 하나로 블로깅을 했었죠. 오늘은 제가 이해한 그 두번째 문장 壽不言(수불언)으로 글을 쓰려고 해요. 다시 한번 五不言(오불언)을 적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1. 神(신) 2. 壽(수) 3. 財(재) 4. 緣(연) 5. 錢(전) 두번째 壽(수), 수명을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죽음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알게 된다고 해도 절대 입 밖으로 내지 말라했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경우는 의술의 힘이 발달해서 수명도 길어졌고 식물인간이 될지라도 링거 맞고 병원에 누워계신 분은 어떻게 봐야할지도 모르겠고요. 자신의 수명을 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공포로 다가올까요? 이걸 이용해서 겁을 주고는 부적이다 굿이다 권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드라마나 영화를 보시면 종종 등장잖아요. "쯧쯧쯧... 집안에 초상나겠어. 굿 한판 해야겠어. 안그럼 죽어나가." 이런 대사 들어보신

말하지 말라는 다섯가지 - 3 [내부링크]

오늘은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오불언(五不言) 중 세번째 財(재) 입니다.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오불언(五不言) 아래와 같습니다. 1. 神(신) 2. 壽(수) 3. 財(재) 4. 緣(연) 5. 錢(전) 이 중 세번째 재(財)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요즘 올라오고 있는 이야기는 제가 이해한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셋째, 재물운 부분인데요. "당신은 나중에 잘 사실껍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이 말 한마디에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은 상관 없는데 나중에 잘 산다잖아 하고 아무것도 안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찌되도 잘 산다는데 뭐.....이런 분들이죠. 그럼 안됩니다. --; 누구나 타고난 복이 있지만 내 노력이 없으면 그 복을 못 찾아요. 반대로 빈한 사주라고 가난한 사주야 라는 말을 들으면 또 얼마나 상심하시겠습니까... 에잇! 거지같은 세상! 이번 생은 망했어! 하며 인생을 낭비하실 수 있자나요. 내가 부자인지 아닌지는 옛날에 비해 많이 달라졌어요. 옛날에 천격

말하지 말라는 다섯가지 - 4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오불언(五不言) 중 네번째 연(緣)에 괸한 내용입니다.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오불언(五不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神(신) 2. 壽(수) 3. 財(재) 4. 緣(연) 5. 錢(전) 인연을 말하지 말라니?? 으잉?? 좀 의아하시죠? 어디서 그런 말씀을 듣고 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자녀하고 상극이래요 떨어져 살아야 하나요? 이런 질문을 받을 떄가 종종 있습니다. 하아.... 그럼 아기는 누가 키우나요? 엄마를 떠나 아기가 잘 클 수 있을까요? 아이는 부모 밑에서 부모 손길 받으며 크는게 맞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집안이 기운거 같아요. 그럴리가요.... 집안이 기우는 운에 아이가 태어났겠죠...^^: 이 아이가 태어나고 제가 화가 끓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거 아이 탓이 아닙니다. 본인의 마음이 꼬리곰탕처럼 끓을때인거예요. (누구나 이럴 때가 있거든요.) 아기는 아무 죄가 없습니다. ^^ 이런걸 인연으로 대충 짜맞추시는 분이 계시는것 같

말하지 말라는 다섯 가지 - 5 [내부링크]

드디어 마지막 다섯번째 전(錢)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난 며칠간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오불언(五不言)에 대해 글을 썼는데요 그 다섯가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神(신) 2. 壽(수) 3. 財(재) 4. 緣(연) 5. 錢(전) 오늘은 다섯번째 전(錢)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錢(돈 전)자 예요. 돈이죠. 돈을 말하지 말라? 복채는 요구하지 말고 주는 대로 받으라는 말씀이라고 하는데요. 그 당시는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워서 돈보다는 쌀과 같은 돈을 대체할 수 있는 걸로 주는대로 받는 것이 풍습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옛날에는 돈에 관한 이야기는 직접 하는걸 꺼려했죠. 돈이야기는 터부시된다고 할까요? 조선시대 선비(?)들은 돈은 직접 만지지도 않았다고 해요. 안주인인 여자나 시종드는 사람들이 직접 만졌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이분이 돌아가시던 시절(1903년~1992년)만 해도 돈 이야기를 직접 꺼낸다는 것은 터부시되었던 시절이었고 사주나 점보러 가면 복채로는 정성을 표시하라는 말을

주주클럽 1:1(feat. 양자리) [내부링크]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주주클럽을 아시겠죠? 한때는 참 좋아하는 팀이었는데 요즘 뭐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얼마전에 라디오에서 주주클럽의 노래를 들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독특한 음색은 듣자마자 주주클럽이다! 외칠 수있었습니다. ㅎㅎㅎ 가사를 네이버 검색으로 퍼왔어요. 1:1 - 주주클럽 나낫나 나나 나나나나 나낫나 나나 나나나나 나낫나 나나 나나나 오늘 내가 속이 좁았어 나 오늘 니가 어떤 모르는 애와 단 둘이 웃으면서 걷는걸 보고 화가났어 미안 그래서 나 너 연락해도 모른채 무시했어 안보려했어 하지만 생각하면 친구면 그럴수 있잖아 (그럴거야) 나 이제 날 위해 사랑을 할래 할래 나 바라는 것은 없어 없어 나의 모든걸 다 줄래 줄래 모두 다 나를 위해 나낫나 나나 나나나나 나낫나 나나 나나나나 나낫나 나나 나나나 (yes) 완벽한걸 바랬었나봐 너에게 나도 실수 많이 하면서 너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나봐 (그랬나봐) 나 이제 날 위해 사랑을

스페인 하숙 [내부링크]

어제 현지에서 먹힐까를 처음부터 못 봐서 좀전에 재방송을 보고 있다가 저도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ㅎㅎ 짜장라면 하나 끓여 먹고 스페인 하숙 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언젠가 한번은 이연복 쉐프님의 요리를 꼭 먹어보고 싶어요. 현지에서 먹힐까도 스페인 하숙도 모두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페인 하숙에 나오는 세 분. ㅎㅎ 첫방볼 때 부터 캐릭터가 확실하게 정해져서 어느 별에서 왔는지가(?) 막 상상이 됐어요. 먼저 차승원씨는 남자다운 멋있는 외모와는 다르게 삼시세끼때부터 음식 담당을 하고 계시죠. 아예 차엄마로 불리셨죠. 이번에는 하숙생들 음식까지 담당하시며 나머지 두 분을 알뜰히 챙기시는 모습을 보니 달이 떠올랐어요. 배정남씨가 진미채 좋아한다고 하자 진미채 만들어서 주죠. ㅋ 하숙생들에게 어떤 음식을 해줄까 또 음식이 입에 맞을까 고민이 많으시죠. 장보러 가실때마다 길거리를 런웨이로 만드시는 능력 소유자십니다. ㅎㅎ 점성학에서 달은 나의 내면을 뜻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상담 사례 [내부링크]

한 2주 전쯤? 명리학과 현대 점성학으로 상담을 받으신 분이 계십니다. 저의 단골 손님이세요. 저를 많이 신뢰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 그리고 사주 공개해도 된다고 허락을 해주셔서 이 분의 정보로 상담 사례 겸 어떻게 상담이 이루어지는지 살짝 살짝 알려드릴께요. (맛보기 ㅎㅎ) 요거 궁금하신 분들 계셨죠? 이 글로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래봅니다. ^^ 상담은 대부분 예약으로 이루어집니다. 일단 예약을 받으면서 상담자의 정보를 함께 받습니다. 실제로 태어난 생년월일시, 양력인지 음력인지 등등 사주볼때는 음력 생일을 사용하는 줄 알고 일부러 음력으로 바꿔서 알려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 저는 양력을 보기 때문에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변환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변환된 생일도 아닌걸 주시는 분도 계셔서 그냥 본인이 알고 있는대로 알려주세요. 한 번이라도 저에게 상담 받으신 분들은 이과정 패쑤~ 이분은 단골 손님이시기에 당연히 패쑤~ 그리고 사주를 뽑아봅니다.

친구의 수술 택일 [내부링크]

이번 글은 친구 이야기 인데요. 얼마전에 오랫만에 연락이 왔는데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 일이 언제냐고 물어보고 일진을 보니 그 친구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날이더라구요. 그 친구에게는 토(土)의 기운이 좋지 않은 기운인데 하필 시간까지 모두 땅으로 몰려 오는 날이더라구요. 글자 바탕색이 한글자 빼고 모두 노랑색이죠? 8자중 한자 빼고 모두 땅(흙)의 기운입니다. 흙이 본인한테 안좋으신 분들은 이런 날이 본인한테 좋을리가 없습니다. 저에게 수술 날짜를 문의한건 아니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건강과 연결된거라 이러이러하다 설명해주고 (여러번 저에게 상담받아서 바로 잘 알아듣더라구요) 수술 일을 변경하는게 어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알았다며 당장 병원에 다시 예약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일 바꾸는건 의사와 상담 후에 이루어져야 하니까요. 그리고 날짜를 잡아서 알려줬는데 이 의사쌤이 월욜에만 수술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헐.. 물론 하루만 정해준건 아니예요. 이 친구같은 경우는

1. 양자리(Aries) [내부링크]

양자리는 별자리중 첫번째 별자리예요. 시작하는 별자리죠. 양자리 기간은 대략 3.20~4.20인데요. 매년 똑같은 날짜가 아니라 하루 이틀 정도는 앞뒤로 왔다갔다합니다. 이유는 절기때문인데요. 절기는 태양의 위치로 나누어진 계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흔히 4계절 즉 봄, 여름, 가을, 겨울만 알고 있는데요. 각 계절별 3달씩 12달로 1년이 구성되어 있어요. 한달에 절기가 2개씩 있어서 24절기라 불리는 것이죠. 매달 초반에 절기 하나가 있고 중간쯤에 하나가 더 있죠. 올해 3월을 보면 3월 6일이 경칩이라는 절기이고 3월 21일이 춘분이라는 절기입니다. 여기서 경칩은 사주에서 卯월의 시작이 되는 날이고 춘분은 별자리의 양자리가 시작되는 날이죠. 마찬가지로 사주에서 辰월의 시작은 1일이 아니라 4월 5일 청명이 되고요 황소자리의 시작은 4월 20일 곡우가 됩니다. 즉 그달의 첫번째 절기는 사주에서 달이 바뀌는 기준일이고 두번째 절기는 점성학에서 별자리가 바뀌는 기준일이라는 말

2. 황소자리(Taurus) [내부링크]

강의 신(이나쿠스)의 딸 이오라는 엄청난 미인이 있었어요. 제우스가 이오를 좋아했습니다. (제우스는 그냥 다 좋아한거 같아요. ) 제우스는 부인이 여럿인 상태였죠. 이오랑 바람 피우는걸 헤라(제우스의 와이프)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구름에 숨어서 바람을 피우고 있었는데 역시나 여자의 촉은 무섭죠. 헤라가 나타납니다. ㅎㅎ 그런데 이럴줄 알고 제우스는 이오를 소로 바꿔놓습니다. 헤라가 보니 의심은 가는데 물증이 없잖아요? 그래서 그 소를 달라고 합니다. 제우스가 얼마나 난처했겠어요. 안된다는 말도 못하고 줄 수는 없고.. 결국 헤라는 소를 끌고 집으로 갑니다. 눈 100개의 아르고스에게 감시를 붙입니다. 눈이 100개라 잠을 자도 그 중 하나는 뜨고 있겠죠. 제우스가 헤르메스한테 이오를 구출해오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얼마나 막막했겠어요. 눈이 100개나 있는 상대방을 어떻게 속이고 이오를 구출할지... 일단 헤르메스가 양피기로 변해서 풀피리를 불어 아르고스를 재웠는데 마지막 눈 하나가 안

3. 쌍둥이 자리(Gemimi) [내부링크]

이번 글을 쌍둥이 자리에 관한 글이예요. 쌍둥이 자리의 기간은 5.21 ~ 6.21이예요. 다른 별자리들과 마찬가지로 경계일에 태어나신 분들은 쌍둥이 자리가 아닐 수 있어요. 쌍둥이 자리의 주인공은 스파르타 왕비 네다가 낳은 카스토르와 폴룩스라는 쌍둥이 인데요. 아버지는 역시나 그 유명한 제우스고요. 이 쌍둥이들은 힘과 용기가 대단히 뛰어났다고 해요. 아무래도 아빠가 제우스니까요....--; 그중에서 형은 말을 잘탔고 동생은 무려 불사신으며 권투랑 무기를 잘 다뤘다고 해요. 며칠전에 올라왔던 양자리의 주인공인 황금양 기억나시죠? ㅎㅎㅎ 이 쌍둥이 형제가 그 황금양을 찾으러 그 유명한 아르고호를 타고 떠나요. 바다를 건너가는 과정에 온갖 괴물들이 다 등장하고 이 괴물들을 물리치는 과정이 너무 용감하게 묘사되서 이 쌍둥이들이 항해자와 모혐의 신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전투에서 형이 죽고 동생은 불사신이라 살아남게 됩니다. 둘의 우애가 너무 좋아서 동생도 형따라 죽고 싶어 자살을 시도하지

4. 게자리(Cancer) [내부링크]

이번 글은 게자리에 관한 글입니다. 기간은 대략 6.21 ~ 7.22 이구요. 게자리 편에는 영웅 헤라클레스가 등장해요. ㅎㅎㅎ 헤라클레스도 제우스의 아들이죠. (진짜 바람둥이 신이예요.) 당연히 헤라의 아들이 아니죠. 제우스는 자신의 뒤를 이를 강한 아들을 원했고 헤라는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 엄청 미워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처자식을 극적으로 구하지만 다 죽이는 비극의 주인공인데요. 델포이 신탁에서 그런 헤라클레스에게 처자식을 죽인 죄를 씻으려면 에우리테우스의 노예가 되어 시키는대로 하라는 명을 받게 되었어요. 에우리테우스는 헤라클레스의 힘과 능력을 두려워해서 그에게 어려운 12가지의 시련을 겪게 했는데 그 시련을 모두 잘 극복해서 인간 헤라클레스가 신으로 등극하게 되었어요. (역시 고난은 나에게 성공의 발판이 되는 것~^^) 머리 3개는 어디있을까나..?? 12가지 시련중에 하나가 히드라를 죽이는 일이었는데 히드라를 죽이기가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머리가 아홉개라 하나를 베

5. 사자자리(Leo) [내부링크]

오늘은 사자자리에 관한 썰을 풀어보려고 해요. ^^ 7.23 ~ 8.22 에 태어나신 분들이 자신의 별자리를 사자자리라고 알고 계시죠. 다른 별자리들과 마찬가지로 경계일에 태어나신 분들은 사자자리가 아닐 수도 있어요. 달에서 유성 하나가 황금사자의 모습으로 네메아 계곡에 떨어져서 사자로 태어났대요. (어느 신화나 비슷한 느낌적 느낌....^^;) 다른 사자의 모습보다 몸집도 컸고 성질도 더러워서 ^^ 극악무도 포악이라고 해두죠. 네메아 사람들을 많이 괴롭혔나봐요. 그래서 이 황금사자는 네메아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 게자리편에 등장했던 에우리스테우스 왕이 헤라클레스보고 황금사자를 죽이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좀 전에는 히드라 없애라고 해서 히드라랑 싸우고 그러다 헤라가 보낸 게를 밟아 죽여서 게는 하늘의 별이되고... 이번에는 사자를 죽이라고 해서 사자와 싸우게 된 것이죠. 그런데 별이 떨어져서 사자모습으로 변한 황금사자라 가죽이 엄청 질기고 강해서 (마치 소멸되지 않고 지구

어쩌다 어른 - 강헌 [내부링크]

어제 어쩌다 어른에서 강헌 선생님이 나오셨어요. 저는 이분을 책으로 알게됐습니다. 몇 년 전에 서점에 갔는데 베스트셀러 코너에 '명리'라는 책이 있길래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 분야 책이 베스트셀러가??? 이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읽어보다가 구매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제가 읽기에는 딱히 새로운 내용이 있다 보다는 읽히기 쉽게 정리해 놓은 시험전 보는 요점 정리집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교육 시스템을 거친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형식을 갖추고 있었어요. 보통의 사주 책은 옛날 형식(?)을 갖추고 있어서 대체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고민하기 마련이라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죠. 그래서 심화편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예상보다 좀 늦게 나오긴 했어도 나오자마자 또 냉큼 샀죠. 그런데 사주를 공부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 책을 열고 몇장 읽고 덮고 중고책방을 보낸다고 ㅎㅎㅎ 강헌선생님은 별로 개의치 않고 이또한 중고서점 시장에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고 ㅋㅋ 제가 봤

인(人) [내부링크]

완벽한 팔자를 가진 사람 또는 나에게 100% 완벽하게 좋은 날? 사주팔자를 구성하는 글자 수는 8자예요. 밥 잘 먹는다고 8자 이상이고 밥 잘 안먹는다고 8자 미만이 아니죠. 누구나 태어나면서 8자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팔자(8자)는 천간 4자와 지지 4자로 이루어지죠. 아무 글자나 다 천간이나 지지가 될 수 있는건 아니고요. 천간에 사용할 수 있는 글자는 딱 10자, 지지로 사용할 수 있는 글자는 딱 12자예요. 음양오행의 조화가 중요하다. 오행이 골고루 있어야 좋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꺼예요. 이처럼 음양오행의 순환이 잘 되야 좋은 사주라고 하죠. 그런데 천간은 10자 중 4자 밖에 갖지 못해요. 반도 못갖죠?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 10개, 10천간, 이 중에 많이 가져야 4자) 지지는 12자 중에 4자 밖에 가지지 못해요.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 12개, 12지지, 이 중에

왜 놀지를 못하니... [내부링크]

이번주 운세인데 벌써 다 갔네요. 놀지도 못하고... 다음주는 어떤 주제가 있을지 궁금해요. 이번주는 망했어요. ㅠㅠ

날씨가 좋아 [내부링크]

날씨가 좋아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데이트 코스로 강추!!!! @고복저수지 근처 이거 바르고 주름 좀 없어지길 기대해보려구요 ㅎㅎㅎ 고마워용!^^️ (선물도 받고~ 기부니가 참 좋구나~)

6. 처녀자리(Virgo) [내부링크]

자~이제 딱 반 왔어요. ㅎㅎㅎ 12자리중 6번째 별자리 처녀자리입니다. 8.23~9.23에 태어나신 분들이 잡지 속 별자리 운세를 볼 때 처녀자리를 보시죠. ㅎㅎ 하지만 경계일에 태어나신 분들은 처녀자리가 아닐 수 있죠. 지하세계를 지배하는 지배자인 하데스가 지하에서만 지내다보니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그래서 어느날 지상으로 올라옵니다. 옥수수밭을 지나다가 아주 예쁘고 맘에 쏙 드는 여자를 발견합니다. 한 눈에 반한 그 여인을 지하로 납치해서 강제로 결혼을 하죠. wow! 요즘 같은 시대에는 범죄 행위죠. 이 여인은 매일 울며 보내달라고 간청하나 하데스가 들어줄리 없죠. 하데스가 이 여인의 마음을 돌리기위해 엄청 노력을 하긴 했어요. 참 잘해주긴 했는데 시작이 잘못됐잖아요. 아름다운 여인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 여인의 엄마는 화가 나서 큰 충격을 받게됩니다. 그래서 지상의 땅들이 메말라가기 시작하죠. 왜? 하데스와 강제 결혼 당한 여인은 페르세포네라는 데

7. 천칭자리(Libra) [내부링크]

오늘은 천칭자리에 관한 썰입니다. ㅎㅎ 천칭자리의 기간은 9.23~10.23인데 경계일은 천칭자리가 아닐 수가 있죠. 정확한 확인은 자신의 네이탈 차트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아주 옛날이죠. 신들과 인간이 같이 살았던 시대를 금의 시대라고 불려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계절이 생기고(처녀자리 편에 설명해드렸죠.^^) 사람들이 먹고사는 문제등으로 싸움이 자주 일어나자 신들이 하늘로 돌아가 버립니다. 이 시대를 은의 시대라고 불려요. 이 은의 시대에 아스트라이아(정의의 여신)만 남고 다른 신들은 모두 지상을 떠나버렸죠. 아스트라이아는 인간을 많이 사랑했습니다. (근데 처녀자리가 아스트라이아를 올린 별자리라는 썰도 있어요.) 그래서 인간들을 계몽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렇게 살지 말아라 그러면 안된다. 등등 ^^;; 그러나 인간들은 계몽이되기는 커녕 거짓말과 사기 기만등 더 나쁜 쪽으로 변해갔어요. 인간의 타락을 막고 정의를 찾으려 노력했으나... 결국 아스트라이아도 지상을 버리고

8. 전갈자리(Scorpio) [내부링크]

전갈자리 태생이라는 말은 생일이 10.23~11.23 사이라는 말이죠. 역시 경계일은 절갈자리가 아닐 수 있죠. ^^; 오리온이라는 사냥꾼이 있었어요. 아폴론이 이 오리온을 죽이려고 풀어놓은 전갈이 전갈자리의 주인공되겠습니다. 오리온과 아르테미스는 사랑하는 연인사이였습니다.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은 쌍둥이 남매) 아폴론은 오리온이 맘에 들지 않았어요. (동서고금의 오빠들이란...참..여동생 연애사에 도음이 안됩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인 오리온은 기고만장 건방졌고 아폴론은 오리온이 자기 여동생을 꼬신 줄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아폴론의 엄마인 헤라에게 오리온을 없애버리고 싶다고 말해서 헤라가 자기의 전갈을 빌려줍니다. (헤라는 게도 보내고 전갈도 보내고...참 가진 것도 많고 보낼 것도 많고 없앨것도 많고.ㅋㅋㅋ) 그리고 오리온이 수영을 할 때 풀어놓으라고 하죠. 그래서 오리온이 수영할 때 전갈을 풀어놓고 오리온과 전갈이 싸움을 하게됩니다. 그러던 중 아르테미스가 쏜 화살에

9. 사수자리(Sagittarius) [내부링크]

자신의 별자리를 사수자리로 알고 계신 분들은 11.22 ~ 12.21에 태어나신 분이죠. 역시 경계일에 태어나신 분들은 사수자리가 아닐 수도 있고요. 한번쯤은 본적 있는 유명한 켄타우로스(반인반마) 아시죠? 그 켄타우로스중 카이런이 별자리가 된 이야기 입니다. 카이런에 대해서는 이전에 제가 쓴 글을 링크해 드릴테니 한번 읽어보세요. 카이런 (Chiron) 오늘은 카이런이라는 행성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카이런은 77년 11월 1일에 찰스 코엘에 의해 발견된 ... mj2idy.blog.me 이 카이론이 죽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사수자리로 만들어주죠. 제우스가 하늘에 별자리로 올려주며 전갈을 잘 보다가 난폭해지면 쏴버리라고 명령을 해요. 그래서 사주자리는 전갈을 늘 겨누고 있어요. 왜 제우스가 전갈을 겨누라고 했을까요? ㅋㅋㅋㅋ 전갈은 헤라꺼죠. 제우스가 너무 바람을 많이 피워서 헤라가 자신에게 보복할까 무서운거죠. ㅋㅋㅋ 저 전갈이 제우스를 노릴까봐 안전장치를 만들어놓은게 아

10. 염소자리(Capricon) [내부링크]

염소자리라 불리는 기간은 12.21~1.20입니다. 다른 별자리들과 마찬가지로 경계일에 태어나신 분들은 염소자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풀, 들판, 양떼와 양치기의 신 판의 이야기예요. 어느날 다른 신들과 나일강 근처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었어요. 티폰이라는 엄청 난폭하고 큰 거인족이 나타나 훼방을 놓기 시작합니다. 다 때려부수고 잡아먹고...상상이 가시죠? 신들은 너무 놀라서 동물로 변신해서 도망가기 시작했어요. 판도 너무 놀라서 동물로 변신을 해서 도망가려 했으나 너무 급하게 주문을 외우는 바람에 주문이 섞여서 반은 염소 반은 물고기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우스가 티폰에게 잡혀요. 판이 다시 변신해서 도망갈 시간도 없이 이걸 알게되어 처절한 소리를 내는 피리를 불어 티폰을 도망가게 만듭니다. 얼마나 듣기 싫은 소리였으면 티폰이 도망을 갔을까요. ㅎㅎ 제우스가 이런 일을 한 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별자리로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염소자리를 그려놓은 그림들을 보면 상반신은 염소이고

11. 물병자리(Aquarius) [내부링크]

물병자리의 기간은 1.20~2.18 입니다. 경계일에 태어나신 분들은 물병자리가 아닐 수 있어요. 청춘의 여신 헤베는 올림푸스 산에서 신들의 연회에서 술을 따라주는 신이었어요. 그 술은 젊음과 영생을 준다는 그 유명한 넥타입니다. 헤베도 제우스의 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헤베가 발목을 다쳐서 넥타를 따를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그 일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야했어요. 딱 맘에 드는 사람이 없던 중 트로이를 가게됩니다. 트로이는 지금의 터키쪽이예요. 그 곳에서 양떼를 돌보고 있는 가니메데스를 보고 반하게됩니다. 가니메데스는 남자인데 말이죠. (이 이야기를 이용하여 동성애를 제우스라는 신을 내세워 합리화 한 곳도 있었다고 해요.... TMI) 아무튼 연못에서 물을 먹고 있던 가니메데스를 독수리로 납치해서 가버립니다. 제우스가 독수리도 변한거다 또는 제우스가 독수리를 시킨거다 등등의 썰이 있죠. 그래서 물병자리 옆에는 독수리자리가 있죠. 어찌됐던 연못에서 물을 먹다말고 납치당한 가니

12. 물고기자리(Pisces) [내부링크]

드디어 마지막 별자리~~~ 물고기자리 되겠습니다~ 물고기자리의 기간은 2.19~3.20이고 경계일에 태어나신 분들은 물고기 자리가 아닐 수 있어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비너스)와 그녀의 아들이자 사랑의 신인 에로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티타노마키아라는 전쟁에서 제우스가 승리를 거두고 잔치를 합니다. (*티타노마키아 : 티탄 신족과 제우스 형제들과의 전쟁) 이 잔치가 얼마전 염소자리의 배경이 되었던 잔치예요. 이 잔치에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사랑의 화살 들고 날아다니는 큐피트)도 있었어요. 승리의 잔치를 나일강 에서 하고 있는데 티폰이 등장하죠. (거인족에 흉폭한 티폰) 그래서 다들 변신해서 도망가고 난리가 났어요. 아프로디테도 물고기로 변신을 하고 아들 에로스와 도망가려하는데 에로스가 안보이는거예요. 다급한 상황이죠. 아들이 안보이는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탔을까요. 다행히 에로스를 찾았고 에로스를 찾자마자 에로스를 자기 꼬리에 묶고 나일강에 뛰어들어요. (또 잃어버리면 안되자

퀴퀴한 일기#300.300 [내부링크]

퀴퀴한 일기 #299.겜블러 즈질스럽고 퀴퀴한 언니의 쿰쿰한 일상다반사 m.webtoon.daum.net 이보람 작가님 퀴퀴한 일기 300회 축하드려요~ 그리고 300회 내용도 너무 좋아요~ ㅎㅎ 전 그래서 신살들 이야기 할때 조심스럽더라구요. 상담받으시는 분들중에는 신살만 기막히게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중요한 내용은 기억못하시고 ㅠㅠ 신살이 참 임팩트가 있나봐요. 살도 살나름이고 예전에 안좋다고 여기던 살들이 요즘에는 돈주고도 못산다며 귀하게 대접받는 살들로 바뀐것도 많죠.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 여덟글자는 가지게 되죠. 그 안에 행복을 찾는건 정말 내몫이예요.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내삶이기 때문입니다. 내 행복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이보람 작가의 사주가 궁금하네요 ㅎㅎㅎ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요~)

UFO? 목성! [내부링크]

달 아래 떠 있는 밝은 빛, 알고보니 UFO아닌 목성 [서울신문 TV]밤사이 SNS상에 ‘미확인비행물체 UFO를 봤다’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0일 오후 7시 이후부터 각종 SNS에는 달 아래 밝은 빛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이 공유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을 포함해 날씨가 좋은 전국 곳곳서 목격됐으며 SNS에는 이상한 불빛의 정체를 묻는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과 영상을 서울신문에 직접 제보한 서울 news.v.daum.net 이 기사를 보고 ㅎㅎㅎ 오늘 새벽 1시30분경의 차트을 뽑아봤어요~ 그랬더니 진짜 달이랑 목성이랑 아주 가까웠네요~ 그저께 보름달이 밝아서 잘 감상했었는데 어제도 볼껄 그랬다는 후회가 드네요.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었는데 말이죵~ 아쉽네요~

깜짝이야! [내부링크]

오늘 낮에 상담하다가 창문에 새 한마리가 날아와서 꽝! 하고 부딪히는 바람에 엄청 놀랐어요. 참새도 아니고 좀 큰 새였는데 부딪히고 어질어질하는거 같더니 바로 날아가더라구요. 진짜 다시 날아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만약에 부딪히면서 무지개나라로 건너가고 베란다로 떨어졌으면 전 진짜 너무너무 무서웠을것 같아요. 새 너무 무서워요... 진짜 그걸 어디다 뭍어야할지도ㅠ고민했을테고... 상상만으로도 끔직하네요. 살아줘서 고맙다 이름모를 새야... 대체 왜 창문에 부딪혔는지 모르겠어요. 바람이 새를 날려버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죵.....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장간(地藏干) [내부링크]

오늘은 오랫만에 사주에 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사주 팔자라 함은 4개의 기둥 8개의 글자라는 뜻이죠. 이것은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말해요.(4개의 기둥 = 8개의 글자) 그래서 사주팔자를 본다고 하는 것이 8개의 글자만 보는걸로 아시는 분들이 계시죠. 그런데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죠. 후~ 기본 8글자에 대운 2글자 그리고 세운 2글자를 합하면 12자가 되고... 거기에 각 지지에 해당하는 글자들은 각각 3개의 글자를 숨기고 있습니다. 이 숨겨진 글자들을 지장간(地藏干)이라고 합니다. 땅속에 숨겨진 하늘이죠. 예를 들어 19년 5월 25일 12시라 하면 기해(己亥)년 기사(己巳)월 임술(壬戌)일 병오(丙午)시예요. 그러면 해(亥), 사(巳), 술(戌), 오(午)에 해당하는 글자는 각 3글자씩(혹은 2자) 내포하고 있는 것이죠. 각 글자를 살펴보면 해(亥)는 무(戊), 갑(甲), 임(壬)을 내포하고 있고, 사(巳)에는 무(戊), 경(庚), 병(丙)을 내포하고 있고, 술(戌)

자형(自刑)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번에 잠깐 깜짝 등장했던 자형(自刑)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해요. 자형(自刑). 말 그대로 스스로 형을 내린다. 스스로를 묶는 것이죠. 모든 글자가 자형(自刑)을 할 수 있는건 아니고 딱 4자만 자형(自刑)을 합니다. 진(辰), 오(午), 유(酉), 해(亥) 이렇게 4글자만 자형(自刑)을 합니다. 사주를 보시다가 진진(辰辰), 오오(午午), 유유(酉酉), 해해(亥亥)의 모양이 보이면 자형(自刑)이구나! 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ㅋ 다만 사람마다 작용력이 다 다르고 조금 까다로울뿐....ㅋ 그럼 이만~

#303.촉_1.조상님의 레드라이트 [내부링크]

퀴퀴한 일기 #303.촉_1.조상님의 레드라이트 즈질스럽고 퀴퀴한 언니의 쿰쿰한 일상다반사 m.webtoon.daum.net 정말 2B 작가님의 표현력은 최고입니다! 너무 좋아요 ㅎㅎㅎ ‘촉’ 을 조상님의 레드 라이트라고 표현하시다니!!! 너무 재밌습니다. 내일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304.촉_2.Super Natual [내부링크]

퀴퀴한 일기 #304.촉_2.super natural 즈질스럽고 퀴퀴한 언니의 쿰쿰한 일상다반사 m.webtoon.daum.net 이럴때 가끔 있죠 ㅎㅎㅎ 촉 시리즈 넘 좋아요! 작가님 쵝오!

사냐 마냐...그것이 문제로다.. [내부링크]

예전부터 사고 싶던 덱이 하나 있어요. 오래전에 나왔다가 단종됐다가 인기에 또다시 나왔다가 다시 단종된...ㅠ 몇년전 다시 나왔을 때 구입했어야.... 구입하려보니 품절...재입고 되겠지..안돼... 직구할수 있어서 다행이야~~ 했는데 쏘리하며 우리는 없어라는 메세지...어흑... 바로 이카드예요. Morgan's Tarot ...home to this and other products of Lookit the Cat Producuctions. www.sleepbot.com 클릭해서 보시면 카드의 그림이나 설명을 볼 수 있어요. Morgan's tarot 라고 검색하면 두종류가 나오는데 화려하게 색상 있는 거 말고 블랙&화이트로 만화처럼 그려진거예요. Morgan Robbins가 만들고 Darshan Chorpash Zenith가 그림을 그린 타로 카드죠. 타로라고 쓰여져 있긴 한데 타로의 형식을 갖추고 있지는 않고 (메이저나 마이너가 없어요. 카드도 88장) 메세지를 주기 때문에

상호명 작명 [내부링크]

요즘 상호명 의뢰가 와서 작명 중이었는데 꽤 어려웠어요. 일단 의뢰하신 분의 사주도 그렇고 운도 그렇고 그리 좋지 않아서 시작부터 어렵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어디서 스님 팔자라고 들으셨다며 스님이나 됐어야했는데 절로 들어가지 않아서 인생이 이렇게 풀리지 않나보다고 하시던데... 제가 보기엔 속세를 너무 좋아할것 같은 사주라. ㅎㅎㅎ 절에 가서는 3일도 못사실 분이던데 말이죠. ^^; 어디서 그런 말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스님하실 사주가 아니라 오히려 스님하기 어려운 사주니 괜히 사주탓 하지 말고 고생 좀 하시며 살라고 했어요. 도화로 쫙~ 깔고 돈, 여자를 끼고 깔고 있는 분이 무슨 스님이고 수행을 하겠냐며 듣고 싶으신 말만 듣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괜히 사주를 알아서 그걸 부정적으로 사용하시느니 모르는게 낫죠. 스님 이야기가 나와서 한가지 설명해 드리고 싶은게 떠오르네요. 사주에는 격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사주의 구성이 딱 두가지 오행으로만 이루어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가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는 뉴스를 봤어요. '눈물 보인' 황하나, 첫 재판서 혐의 대부분 인정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5일 첫 공판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 www.newsis.com 그리고 나서 남양유업 회장님이 직접 사과문을 내시더라구요. "황하나는 제 친인척일 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사과문 (전문) "황하나는 제 친인척일 뿐, 남양유업 경영 등 전혀 관계 없어" news.joins.com 갑자기 남양유업의 창립일이 궁금해졌서 남양유업 홈페이지를 가봤어요. 1964년 3월 13일에 설립을 했으니 이 날이 남양유업의 생일이 되는 셈이죠. 시간까지 보지 않고 세기둥으로만 봤을때 2011년이 황금기일 듯하고 2004년쯤이 그 황금기의 문턱일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2011년 남양유업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검색해봤습니다. 흥미로운 두가지가 검색되더군요. 하

끄적끄적 [내부링크]

요즘 왜이리 무섭고 끔찍한 사건들이 많이 보도되는지 모르겠어요. 살인사건이 너무 많이 뉴스에 나와서 원래 우리나라에서 이런 사건이 많았는데 그동안 쉬쉬하다가 갑자기 터진건지 아니면 진짜 요즘들어 많이 발생하는건지, 아니면 뭘 감추려고(?) 필터링없이 그냥 다 내보내는건지도 모르겠고요. 특히 며칠전에 제주도 펜션 살인사건은 그 중에서도 제일 섬뜩한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에서는 피해자의 사체를 어떻게 처리했는지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 상상도 할 수없는 방법을 행했더라구요. 마트에서 준비물을 사고 사용한 후에 다시 환불 받았다는거에서도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요. 그 방법은 이글에서는 쓰지 않겠습니다. 그 뉴스를 보면서 인터넷 기사를 읽고 이런건 모르는게 나을 뻔 했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정말 지금까지 본 어떤 사건보다도 가장 충격이였어요. 물론 알권리도 있지만 그 내용을 따라한 모방범죄가 일어날까 두렵더라구요. 모방범죄가 일어나지 않게 필터링을 했으면 좋겠

지구로 짧게 유배온 거라면 좋겠다. [내부링크]

지난 금욜에 갑자기 외사촌 동생이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믿기지가 않아서 병원 장례식장 홈페이지에서 고인 명단에서 동생을 이름을 찾아봤더니 똑같은 이름이 있었어요. 이 이름이 그 아이가 맞는지 확인하려고 상주명단을 봤는데 모두 제가 아는 이름이더라구요.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먼 장례식장 가는 내내 머리가 복잡했어요. 사인은 뇌출혈로 인한 뇌사였고요. 살아날 가망성이 1%도 안됐고 식물인간도 못될 상황이었다고... 너무 갑자기 떠나서 다들 충격이 컸어요. 이모 한분은 충격으로 기절하셔서 장례식장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사람 꽉찼다고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좀 멀리 떨어진 병원 응급실도 가시고.... 그런데 이 아이가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스트레스를 받았길래 아직 40도 안된 사람이 뇌사까지 이어질 뇌출혈이 생겼냐고 물어보았죠. 이 아이가 자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잘 안됐다고 하더라구요. 10년이 넘게 해오던 일인데 이렇게 안된 적이 없었다며

I finally got it, Morgan's Tarot!!! [내부링크]

제가 얼마전에 소개해 드렸던 모건 타로를 드디어 구했어요~~^^ 미국의 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 매장은 친절하게도 온라인으로도 구입가능하게 해놨더라구요. 여윽시~ 쇼핑은 온라인이 쵝오! 아주 재주많은 친구가 알려줘서 그 친구 덕분에 구매를 할 수 있었어요. 그 친구는 정말 대단해요. ㅎㅎㅎ 그래도 일진도 봤는데 나쁘지 않더라구요. (절판된 상품이니 좀 의심이 가잖아요.) 그래서 카드를 긁었죠.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죠. (모든 일이 다 그렇죠.) 먼저 이 카드는 절판된 것이예요. 그래서 온라인에서는 구할 수없죠. 간혹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안팔린 재고라면 몰라도 그밖에 상황은 중고이거나 정품일 가능성이 매우 낮죠.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이 유령은 아닌것 같고 SNS를 검색해보니 방문자들도 있는것 같아서 일단 믿고 구입합니다. 뭐 사기면 좀 복잡하긴 하지만 카드사에 지급정지걸면 되니까요.^^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배송이되지 않습니다. (엉

관계(Synastry) [내부링크]

지난 주에 아침부터 알라딘을 보고 친구를 만났어요. 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해요.(저의 넵튠때문인듯 ^^) 예전에 애니메이션 알라딘도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알라딘은 애니메이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니매이션 보는 것 같은 느낌을 ㅋㅋㅋ 지니가 진짜 이질감 Zero예요.ㅋㅋ 지니가 윌스미스로 환생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죠,. 저도 양탄자타고 날으는 느낌을 받고 싶어서 ㅋㅋㅋㅋ 4DX를 보려고 했는데 그 전에 먼저 2D로 보고 4DX는 여유롭게 보며 매직카펫 라이딩 느낌을 즐기려고 아껴두었어요. ㅋ 그리고 점심먹고 카페가서 수다떨다가 친구 부부의 관계를 봤습니다. 점성학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보는 Synastry라는기법이 있어요. Synastry는 남녀, 부부사이만 보는게 아니라 위에 설명드린대로 친구, 부모자식, 동료, 동업자 등등 사람대 사람에서 오는 갈등과 편안함과 같은 요소를 보는것이예요. 예를 들어 남편이 하는 말이 전부 내 귀에 거슬린다는 이유가 나올 수도 있죠 ㅋ 반

이사는 손없는 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블로깅을 하네요 ㅎㅎㅎ 얼마전에 상담과 함께 이사 택일을 의뢰해주신 분이 계셨어요. 그분은 작년에 상담을 하셨을때도 이사 이야기를 하셔서 6월에 이사하시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상황이 안되서 못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생은 이런 것이죠. ^^) 단골 손님이시고 상담도 하시고 이래저래 ㅎㅎㅎ 택일은 서비스~^^ 택일하니 생각나는 게 있어서 블로깅을 하게 되었죠 ^^ 한국인이라면 한번 정도는 들어봤을 법한 '손없는 날'. 특히 이삿날은 손없는 날 해야한다는 속설이 암암리에 퍼져있죠. 그래서 손없는 날에 이사비용은 다른 날보다도 더 비싸다고 들었어요. 이 손없는 날에 대해서 써보려고요. 손이 뭐길래 손없는 날 이사를 하려는 걸까요? 여기서 손은 손님? ㅎㅎㅎ;;; 귀신...악귀를 말합니다. 반갑지 않은 손님이죠. 근데 뜻밖에도 이 손없는 날은 우리 토속신앙이나 민간신앙이 아닌 인도에서 유래가 됐다고 해요. 인....도? W H A T ? 이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Election (택일) [내부링크]

택일은 종류도 엄청 다양하죠. 결혼택일, 이사택일, 개업택일 등등등.... 택일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만 하는 줄 아시죠? ㅎㅎㅎ 그렇지 않아요. 서양에서도 큰 일을 앞두고는 택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우리에겐 익숙한 사주가 그들에게는 우리처럼 점성학이 있죠. (예전에 외국에서 그리스 인이 사주 상담을 한다고 해서 깜놀한적이 있었어요. 사주도 은근히 널리널리 알려져있구나를 깨달았다고나 할까요...ㅎㅎㅎ) 아뭏든...이럴때 사용하는게 Election이예요. 택일하기는 점성학이 더 귀찮은거 같아요. 광클릭질을 해야하거든요. 만약에 제가 상담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상담 시작할께요~라고 알리는 날을 정하고 싶어요. 시작은 반이라는 말도 있듯이 아주 중요한 날이죠. ㅎㅎㅎ 점성학에서 택일은 에너지 흐름이 좋은 날을 고르는 것이예요. (참 간단하게 한문장으로 썼지만 이게 정말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아는 점성학 상담 선생님은 택일은 사주 너네가 해~라는 말을 하시죠. ㅎㅎㅎ) 먼저 언제

장태산 휴양림 [내부링크]

얼마전에 지인과 장태산 휴양림을 다녀왔어요.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셔서 사진을 찍은 후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당나귀도 봤는데요. "우와! 동키다! 하면서 갔는데 얘는 저한테 관심 1도 주지 않더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 당나귀 세상 귀찮습니다. ㅋ 제가 다가가도 진짜 눈길 한번 안주더라구요. 더워서 그런지....당나귀 주인이 물을 길어다가 부어주시던데 그걸로는 만족을 못하는건지.. 진짜 세상 다 포기한듯한 당나귀의 모습이었어요. 나무 그늘을 원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 나무들이 정말 일자로 쭉~~~ 멋지던데 길이 좀 짧은게 아쉬웠어요. ㅎㅎ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리고나서 밥을 먹었는데~ 완전 최고! 찰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밥그릇도 항아리 뚜껑처럼 생긴것이 참 독특했는데 맛은 정말 끝내줬어요. ㅎㅎㅎ

신세계! 8D Sound!! [내부링크]

요즘 알라딘이 완전 대세죠. ㅎㅎㅎ 저도 두 번 봤어요. 주인공 3명과 원숭이 아부~에 반했어요. 지니는 완전 윌스미스고요. 윌스미스가 말총머리를 하면 지니가 된다는걸 알게되었다고나 할까요? ㅋ 글구 제가 원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참 좋아합니다. 그 사운드 트랙이 넘넘 좋거든요. 근데 어제 좀 신경쓸 일이 있어서 온 신경이 그 일에 쏠리더라구요. (이건 차후에 블로깅할께요.) 뭐 제가 신경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담당자가 해결해야하는 일인데도 말이죠. 그래서 이럴때는 다른거에 완전 몰입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올만에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 알라딘 음악을 듣고 기분전환을 좀 해야겠다 생각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 헤드폰까지 장착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3시까지 잠 못잤어요. 완전 충격! 세상에 이런 신세계가!!!! 알라딘 음악을 검색하다가 8D라는 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눌렀는데 왠일이야!!!! 완젠 신세계!! 음악이 제 얼굴에서 코

이번에 운이 좋았어! [내부링크]

얼마전에 비행기 티켓을 끊었어요. OK도 바로 받고 이티켓도 바로 발권 받았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잘못 끊었더라구요. 세상에 이런 일이... 환승시간 1시간밖에 안되고 집에오면 밤 12시가 넘게 생겼더라구요. 아이고.... 비행기는 연착하면 안되고 좌석도 문앞에 앉아서 문열리자마자 총알처럼 튀어 나가야 하는데 이게 뭐 제맘대로 되는겁니꽈~~~? 오우..노우...제스탈 아닙니다. 그동안 비행기 티켓은 나름대로 잘 끊는다고 생각했었는데...것도 아니라며 우울의 동굴로 점점 들어가고 있었어요. 일정을 바꾸려고 문의해보니 20만원 정도의 추가금액을 내야하더라구요. 10만원 정도면 바꾸려고 했는데 예상을 벗어나는 금액에 그냥 포기했어요. 그래도 계속 미련이 남아서 바꿀까말까로 계속되는 고민... 이 고민 안하려고 열공 모드 ㅎㅎㅎㅎㅎ 그러다 여행사에서 공포의 메세지 한통이 옵니다. What!!!? 뭐지? 하고 확인을 해보니...헐.. 예약완료로 되어있던 항공권이 대기마감으로 취소가 되어있

세상이 계획대로 된다면 좋겠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작년에 개명의뢰를 해주신 분이 계셨어요. 저는 작명도 하고 있어서 신생아 작명 및 상호 작명 등등 작명은 하지만 개명은 권하지도 않고 해달라고 의뢰를 하셔도 해주지 않았어요. 작년까지는요. 보통은 인생이 안풀리는게 이름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름바뀐다고 인생이 확 바뀐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통 개명하고 잘풀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살펴보면요. 사주를 보면 안좋은 운이 좀 길게 가고 있는데 열심히 노력을 해도 안되고 그래서 해볼껀 다 해보셨는데도 일이 안풀리니 이름을 바꿔보면 잘되려나? 이름탓인가?하고 생각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꿨더니 일이 잘풀리더란 말이죠. 신기하게도요. 그런데 제가 볼때는 그때즈음이 공교롭게도 대운이 좋은쪽으로 바뀌고 있는 때였을때가 많았어요. 100%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요. 즉 눈오고 추운 날이 서서히 봄으로 바뀌고 있을때였더라~라는 말이죠. 근데 사람들은 운이 바뀌는

새가 말을 하나? [내부링크]

얼마전 아침에 용기있는 새 한마리가 베란다에 와서 맑고 예쁜 소리를 내면서 울었어요. 저는 새를 참 무서워합니다. 그 부리며 발과 발톱을 보면 어우..... 어릴때 닭한테 물린적이(?? 쪼인건가??)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ㅜㅜ (그래서 양념치킨을 좋아하는건지도 ㅎㅎㅎㅎ) 이런 저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새라니!!!?? 뭐지? 이런 경험 처음이야~ 새소리를 듣고 설레기까지?? (저에게 새소리는 소음이거든요) 한마리가 정말 용감하게 실외기며 베란다며 살짝살짝 위치 바꿔가며 예쁘게 울었어요. 쟤가 나한테 할말이 있나...내가 새의 말을 모르고 쟤는 인간의 말을 모르고 참 답답하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고마운 마음에 쌀을 좀 뿌려줬는데 그뒤로 안와서 좀 서운했어요. 저는 제 기분도 좋게 해주고 보답도하고 친해지고 싶어서 쌀을 뿌려준건데 그 새는 그걸 소금으로 알았는지.. ㅠㅠ (쌀을 안먹나??) 그뒤로 안오더군요. 그런데 그날 저녁 친구한테 메세지가 옵니다. 글쎄 나

작명 [내부링크]

어제는 개명에 대해서 글을 좀 부정적으로 쓴거 같은데... 오늘은 작명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해요. 이름. 참 중요하죠. 어느 분은 인생의 20%를 좌지우지하는게 이름이라고 하시고 어느분은 10% 정도라고 하시고... 우리는 이름을 짓는다하며 만들지만 외국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을 하나 고르죠.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이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일단 남들과 구별되고 내가 누구인지 알게해주는 첫단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대학생일때 소개팅을 나갔는데 상대방이 한의대생이었어요. 그때가 한참 사주카페가 많이 생기고 성황하던 시대였는데 소개팅 장소도 사주카페였어요. 상대방이 묻더라구요 사주나 작명 이런거 믿냐고. 그래서 안믿는다고 그런거 왜 보냐고. (그렇습니다. 제가 그랬던 사람입니다. ^^; 그당시의 저는 0과 1을 신뢰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남자가 그러더라구요. 중요하다며 특히 자기는 작명은 꼭 사주를 보시는 분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그

구둣방 아저씨 [내부링크]

동네에 구둣방이 하나 있어요. 몇년전에 새로 산 신발에 미끄럼 방지 좀 하려고 맡기러 갔다가 아저씨 사주를 알게 됐는데... 사주대로 살고 계시더라구요. 일단 사주가 좀 특이합니다. 간단하게 보자면, 목기운과 금기운으로 이루어졌어요. 단 두개의 기운으로만 이루어져있죠. 서로 상생하는 두개의 오행으로 이루져있으면 양신성상격이라도 될터인데 그것도 아니고요. 좋게 표현하면 가을 을목이니 코스모스겠죠. 목기운이 많으니 꽃밭. 그런데 나무는 물과 땅 햇빛이 있어야 잘 살 수 있죠. 저 사주는 꽃이 땅도 없어서 뿌리를 내릴 수도 없고 물도 없어서 물을 먹을 수도 없고 햇빛도 없어서 자랄 수 없는... 무엇보다 가을 잡초라 좀 있으면 불쏘시개나 쓰일까.. 설사 대운으로 물이 들어온다 한들 저렇게 많은 작은 나무들이 서로 물을 먹겠다고 난리 난리 경쟁붙어서 전작 본인이 먹을 수 있는 물은 별로 없죠. 총체적 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사주이죠. 살아오시며 고난도 많으셨겠죠. 그렇다고 해도 잘 다듬어지

선택 [내부링크]

다 아는 이야기라 스포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만...그래도 영화 내용이 적혀있으니 조금의 스포라도 싫으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 . . . . . . 왜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저도 저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이런게 아닐까...^^; 요즘 알라딘, 토이스토리, 라이온 킹을 봤는데요. 이 영화들을 보면서 '선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알라딘에서 자스민 공주는 술탄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근데 영화 처음 부분에서 자스민은 빵을 사야 된다는 아주 기본적인 거래도 몰랐어요. 그런데 술탄이 되고자 하죠. 국민들을 위해서요. 좀 의아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그들을 위해 최고 지도자가 되려고 한다?? 하지만 알라딘은 가난이 문제지 아그라바 왕국에 대해서는 자스민이나 자스민의 아버지보다도 훨씬 잘 알죠. 이 둘의 조합은 완벽해 보이는데...... 공주는 왕자랑 결혼해야한다는 법때문에 알라딘은 알리 왕자가 되고 싶어

지진 [내부링크]

오늘 오전에 컴터 하는데 지진이.. 건물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몇년전부터 잊을만하면 진동이 느껴질때가 있었는데 오늘 지진은 쫌 무서웠어요. 이젠 울나라도 지진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병이 안 좋기만 할까? [내부링크]

사주 유명 고서 중에 명리정종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有病方爲貴 無傷不是奇 格中如去病 財祿喜相隨 (유병방위귀 무상불시기 격중여거병 재록희상수) 이 말은 “병(病)이 있어야 비로소 귀하고, 다침(傷)이 없으면 뛰어나지 않은 것이다. 격(格) 중에서 병을 제거하면 재물과 복록이 기쁘게 서로 따른다”라는 뜻으로 「五言獨步」(오언독보)의 구절에서 나온 말입니다. 용신이라는 중요한 것을 잡을때 참고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사람이 병없이 일평생 살 수 있다면 좋을까요? 그렇게 살 수도 없거니와 그러면 무균실에서 살아야겠죠. 아기때부터 의무적으로 맞는 예방접종주사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미리 병균을 살짝 넣고 그 병에 대항 할 수 있는 힘을 키워놓는것이죠. 여기서보면 병균이 좋은 역할울 하잖아요. 한번의 아픔이나 통증없이 살다가는 약한 병균만 침입해도 우리 몸은 그 병을 이겨낼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병에 대한 면역체계를 갖추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죠.

휴식타임 [내부링크]

어제 아침부터 오른쪽 허리만 결린다. 올해는 쉬려고 버둥버둥~ 쉴 타임인가보다.

응원합니다! [내부링크]

"日 주장 한 번에 무너뜨릴 논리 준비" WTO 대표단 출발 <앵커> 우리 정부는 일본 경제 보복의 부당성을 국제 사회에 설명하는 데 더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내일(23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 무역 기구 이사회에서 일본의 행태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naver.me 응원합니다~^^

연극 "두 여자"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예요. ㅎㅎㅎ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어요. 올 장마는 장마다운 장마라는 생각이 들면서 문득 이런 비가 얼마만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렸을땐 이런 비였는데 ..하는 생각이 스쳐가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기사를 봤더니 이런 전국적인 장마가 12년 만이라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전국적인 가뭄도 해결되고 우리에게는 도움이 된 장마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저는 이 장마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빵 두개를 빗물과 함께 흘려서 물웅덩이에 그대로 빠뜨리는 슬픔이....ㅠㅠ 근데 또 어때요...빵은 또 사먹으면 되죠. (근데 빵집이 넘넘 멀어서...언제 먹을지는 기약도 없어요.) 이젠 푹푹찌는 무더위만 남았는데요. 이런 무더위에 보면 좋을 연극 한편 추천해드리려고요. ㅎㅎㅎ 바로바로 공포 연극 <두여자> 예요. 인기가 많아서 오픈런으로 공연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간 맞춰서 한번 보세요. ㅎㅎ 더위에 잘 어울리는 연극인것 같아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공포감 조성을

고민으로 보는 세상 [내부링크]

저처럼 사주를 보시는 분들은 불특정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요. 저는 이게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덕분에 맨날 사주를 보고 있어도 늘 새로운 사주니까 새로운 일을 하는 기분이 들죠. 상담을 하다보면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있어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공통된 질문들 그리고 많이 나오는 질문들을 뽑으면 지금 어떻구나를 알 수 있거든요. 즉 질문이 시대를 반영합니다. 흐름을 보면요. "Cafe 해도 될까요?" ↓ "공방을 운영하고 싶어요" ↓ 이런 흐름이었는데 요즘은 유독 "땅이 언제 팔릴까요?", " 집이 언제 나갈까요?", "가게가 언제 나갈까요?"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일에 지쳐있구나...카페는 자유를 갈망하고 내 일이 하고 싶고 기왕 하는거 내가 좋아하는거 하고 싶은 바람이 담겨 있는 것이겠고 공방은 앞에서 저렇게 생겨난 카페들이 너무 많고 내가 좋아하는 일로 뭔가를 만들어 내고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공유하고 싶은 맘에서 나온 것인거 같은데 말이예요. 그런

금수(金水)기운 [내부링크]

사주에는 용신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쓸용(用)자를 써서 내가 뭘 쓸 것인지 알아보는것인데요. 이 용신이라는게 사주에서 꽤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개념이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를 수가 있어요. 그리고 뚜렷하게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아리송하니 찾기 어려운 사람도 있고.... 또 용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하여도 못쓰는 사람도 있고요. 용신 대운이 좋다더라 나는 언제 용신 대운이 오나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용신 대운 온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지나고 보면 그때가 참 고생은 했지만 보람도 있고 좋았는데 하면 고생해서 힘은 들었을꺼예요. 그럼 그당시 좋았을까요? 암튼 용신이라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기구신운은 다들 기가막히게 알꺼예요. ㅋ 정말 일이 이렇게 안되도 안될까 싶거든요. 꺼릴기(忌)와 원수구(仇)자를 쓰는 요소인데요 정말 신이 있다면 버림받은 기분이들 정도죠. 8일부터 입추예요. 세상에 이렇게 더운데 가을이 들어온다닛!!! 이러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ㅎㅎ 절기는

의사 요한 [내부링크]

요즘 의사 요한을 즐겨보는데요 환자들이 차요한 선생님과 같은 선생님을 만나면 큰 행운이죠. 의사 요한은 금토 10시 SBS에서 하는 드라마인데 본방사수 하고 있습니다. ㅋ 크~ 지성씨 연기 넘넘 잘합니다. 쵝오! 어쩜 그렇게 과하지 않게 부드러우면서 섬세하고 강하게 연기를 잘하시는지~ 의사 차요한처럼 환자의 말에 귀기울이는 것은 의사가 진찰을 위한 기본일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의사들도 많이 계십니다. 많은 환자들을 보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는 하는데...... 환자입장에서나 의사입장에서나 안타까운 일이죠. 의사 요한에서 보면 의사들이 환자를 놓고 누구 책임이냐를 놓고 치료를 하네마네하며 싸우는 장면도 있던데 참 씁쓸하죠. 예전에 제가 병명을 몰라서 종합병원의 많은 과를 돌면서 다닌적이 있습니다. A과에서 좀 다녀도 차도도 없고 병명도 모르니 B과 가봐라 하면서 그 B과를 가보면 거기서도 마찬가지... 이런식으로 다니다보니 정말 많은 과를 다니고 있더라구요. A에서 B로 B에

저승사자가 영어로? [내부링크]

수요일에 이어 오늘도 납량특집으로 ㅎㅎㅎㅎ 얼마전부터 스카이프 영어를 하고 있어요. ㅋ 일주일에 한번 몇 분 안하지만 ㅎㅎㅎ 그냥 My Dream 이죠. ㅋ 그나마 바짝 영어 공부를 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게 무려 10년 전이라.. 역시 벼락치기는 그만큼 잊어버리는 속도도 빠른가봐요. 지금은 단어조차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그런데 신기하게 네이버 메인에 나오는 영단어 테스트 있자나요. 그걸 하면 또 거의 다 맞네요. 진짜 제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된 머리인지 영->한은 되는데 한->영은 안되는지... 양방향이 안된다는건 모른다는거죠. (눈물이 주루륵...) 제가 받던 교육이 맨날 해석하고 단어 암기하던 교육이라 그런것 같기는한데... 참 안타깝죠. 암튼...각설하고..이 수업이 주제를 주고 주제와 관련있는 질문을 하면 저는 대답하고... 뭐 이런 식인데요. 보통은 대답하기 참 어렵습니다. 일단 한국말로도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이 많아요. 저는 대통령을 꿈꿨던 적이

유체이탈 경험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넘넘 더워요. 그래서 납량특집(?)으로 유체이탈에 관한 글을 써볼까해요. ㅋ 유체이탈....자다가 일어났더니 내가 누워있는게 보였다. 이런거죠. ^^: 제가 유체이탈인지 그 비슷한 무엇인가를 경험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가 제 대운은 식신대운 그리고 세운은 천지충을 맞는 해였습니다. 저는 신약사주를 가진 사람이고요 신약사주인 사람에게 식신대운은 일간의 기운이 나가는 대운이라 더 약해지죠. 또 그해 세운이 천간과 지지에서 모두 충이 일어났으니 그런 일을 경험 할 법도 하죠. (남 도와주다 정작 자신은 부도가 났는데 강도를 만나서 뒷통수를 맞고 쓰러졌다고나 할까요?) 점성학적으로 볼때는 카이런의 영향을 받으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카이런이 강한 차트이면서 카이런이 AS, 태양과 각을 맺을때 이런 일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해요. 음..제 네이탈 차트는 카이런이 강한 차트입니다. 그리고 유체이탈을 경험하던 때에 저의 태양은 카이런과 컨정션을 맺습니다. 그 당시 제 트랜짓을 보

에어컨 사용 조심하세요 [내부링크]

올해도 반쯤 지나고 있는데요 (만세력 기준), 올해도 어김없이 다사다난한 한해인것 같아요. 올초 봄에는 천장 누수 문제로 골치가 아는데 여름에는 휴... 주말에 왓처를 재밌게 보고있는데 답배냄새 비슷한것이 나서 뭐지? 윗집아저씨 담배 피우시나? 왜 갑자기?? 이러는데 좀 큰소리가 납니다. 그러더니 앞집 문열리는 소리가 나고 앞집 텔레비전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문을 안닫았다는 말이지요. 뭐지뭐지? 궁금한데... 냄새는 계속 나고..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려고 문을 열었는데 헐... 연기 가득하고 이미 앞집 아줌마와 아이는 수건을 적셔서 코와 입을 막고 숨을 쉬고 계시더라구요. 무슨일이냐니까 대답은 안하고 죄송하다고만 하시는데....아 그러니까 뭐가 죄송하냐고요... 에어컨 실외기가 터졌답니다. 정말 큰일이 날뻔한 일이었는데 에어컨 꺼서 이제 괜찮다고 하시는데. 참... 윗집은 더 난리 났더라구요. 연기가 확 치솟아서 와본거라구 하시더라구요. 더운 여름 에어컨은 고마운 존재이지만 이렇게 흉

화기격(化氣格) [내부링크]

블로그에 어느분이 얼마 전에 덧글로 화기격(化氣格)에 대해 질문을 주셨어요. 화기격(化氣格)은 서락오선생님의 자평수언에 나오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기격(化氣格)은 아마 사주를 배우실 때에 과정 마지막 쯤에 배우실 꺼예요. 그만큼 어렵고 쉽지않다는 말이죠. 화기격(化氣格)은 일간의 합으로 봅니다. 갑기합토, 을경합금, 병신합수, 정임합목, 무계합토 이렇게 5가지죠. 이러한 5가지 화기격을 좀 더 세분화하면 10가지가 됩니다. 왜냐면 임정합목 (壬丁合木)뿐만이 아니라 정임합목 (丁壬合木)도 되니까요. 이렇게 합하는 기운(木)을 따서 화목격(化木格)이라고 부릅니다. 이런식으로 화기격에는 화토격 (化土格), 화목격 (化木格), 화금격 (化金格), 화수격 (化水格), 화화격 (化火格)이 있겠고 화목격(化木格)에서도 임정합목 (壬丁合木)이냐 정임합목 (丁壬合木)이냐로 2종류가 생기니 총 10종류가 되는것이죠. 같은 화목격(化木格)이라고 해도 어떤 합인지를 보셔야 합니다. 즉, 임정합목(

오늘은 말복일 [내부링크]

드디어 올해도 덥다는 복날이 다 지나가네요. 초복, 중복, 말복 이런 복날의 뜻을 아세요? 여기서 복자는 엎드릴 복(伏)자를 씁니다. 엎드린다? 왜? 너무 더워서 더위에 맥을 못추고 엎드린다는 뜻이예요. 그런데 엎드릴 복자의 생김을 보면 사람인에 개견자를 써서 사람이 개를 먹는다는 뜻으로 해석을 하기도 하는데... 이건 중국에서 유래된 복날 풍습과 좀 유사합니다. 초복, 중복, 말복의 유래는? [초복, 중복, 말복의 유래는? [TV지식용어]] 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 말복입니다. 보통 초복, 중복, 말복. 복날이 되면 항상 삼계탕 등을 먹으며 몸보신 한다고 하죠?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삼복이 생기게 된 걸까요?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동영상 출처 : TV지식용어 - 시선뉴스) terms

[공유] “아베, 방사성 ... :: 네이버 뉴스 [내부링크]

“아베, 방사성 ... :: 네이버 뉴스 “아베, 방사성 오염수 111만t 방류 계획...한국 특히 위험”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10만t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하려고 한다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폭로하고 나섰다. 실제로 방사성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태평양 연안국가들이 노출되며 특히 한 n.news.naver.com 전세계적으로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본의 만행을 알았으면 좋겠음. 태평양 방사능 오염 지도.

너무나 신기한 것!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는데~ ㅎㅎ 언제 이런 기능이 생겼죠? 검색창에 "도토리 철학관"이나 "초록 도토리"를 검색해보니 바로 블로그가 딱 나오네요! 이기능이 view 기능이 생기면서 없어진걸로 아는데 아니었나봐요. 그런데 소개글은 수정되기 전 내용이 나오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기 PR시대 [내부링크]

PR : Public Relation 좀 오래되었죠, 20년 전쯤에 이제는 자기 PR 시대라고 마케팅 시간에 배웠어요. 그때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자기 PR 시대가 왔는데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겸손을 중히 여기는 문화라 스스로 자기 PR을 하려면 참 멋쩍을것이라며 그래도 너희들은 변해야 한다고 하셨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예를 들어 취업하려고 하는데 지원자들이 많고 신입 사원 수는 정해져 있다면 면접관들에게 내가 누구이고 내 강점이 무엇인지를 기억에 남게 알려야 선택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자소서 하나 쓰려해도 기억에 남게 쓰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 소모와 스트레스를 받잖아요. 기억에 남게 하려는 노력이 PR이죠 ^^ 사주에서는 이 PR역할을 담당하는 요소가 상관입니다. 그래서 상관이 발달하면 마케팅부서나 광고업계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요. 예전에 기획사에 들어가고 싶어했던 한 선배가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역시 상관이 잘 발달해 있었어요. 그런데 뭐든 적당

[공유] 자수하러 온 살인범에 인근 경찰서 안내한 '황당 경찰' [내부링크]

자수하러 온 살인범에 인근 경찰서 안내한 '황당 경찰' 자수하러 온 살인범에 인근 경찰서 안내한 '황당 경찰' [앵커]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살인범이 당초 자수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았지만, 경찰이 아무런 조치 없이 "인근 경찰서로 가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이 살인범홀로 택시를 타고 인근 경찰서로 이 n.news.naver.com 헐...이런일도 일어날 수 있구나!

전화 상담 [내부링크]

며칠 전에 Mrs.J라는 분의 상담을 마치고 전화 상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하 Mrs.J라 칭하겠어요. ㅎㅎㅎ) 제가 이 분 덕분에 전화상담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거든요. 사무실이 없어도 해외사시는 분을 제외하고는 오프라인만 봤었는데 Mrs.J를 만난 이후로 자연스럽게 전화 상담으로 기울었어요. 이분이 상담 방식의 패턴을 바꾸는데 기여를 하신 분이죠. Mrs.J의 목소리를 처음 들을때가 생각 나네요. Mrs.J는 스케줄때문에 예약을 몇 달간 계속 못 잡고 계셨어요. 사시는 곳도 섬이었고 사업으로 일도 바쁘신 분이라 스케줄 조절이 잘 안되더라구요. 보통은 한 3번 정도 시도해봐서 예약이 안잡히면 그냥 포기하고 마시는데 Mrs.J는 몇 달을 전화 하시더라구요. 무려 한 5~6개월 정도가 밀리고 밀리다 ... (진짜 와~ 정성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오늘도 예약 못잡게 되면 내가 섬으로 가서 상담해드리고 간김에 여행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딱 드는 순간!) 혹시 전화 상담은 안

그냥 보내 주심이 어떨까요 [내부링크]

얼마전에 타로를 뽑은적이 있었는데요. 어느 학부모의 사연이었어요. 아이의 학교에서 해외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 방문겸 여행을 가는데 신청자도 많지 않고 신청한다고 다 갈 수도 없는 그런 여행이 있는데 아이는 이 여행을 너무 가고 싶어한대요.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신청한다고 다 갈 수 있는건 아니다 선생님 말 잘듣고 착한 사람만 갈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 이건 100% 거짓이죠. 아이들이 얼마나 말을 안들으면 이런 말을 하실런지 짐작이 갑니다.) 아이는 오래전부터 기대를 하였고요 당연히 보내줄꺼라 생각하고 있어서 아이 어머니께서도 보내는 쪽으로 맘을 굳히고 계셨다고 해요. 그러다 예상 비용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래요. 생각보다 너무 비싸고 그 돈에 조금 더 보태면 가족 여행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어찌해야할지 고민된다며 보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가 고민하신다는 것은 아이에게는 무척 슬프고 애간장을 태우는.. ㅋ 보내지 않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말이죠.

후쿠시마 바닷물 싣고 온 선박들..우리 바다에 128만t 방류 [내부링크]

후쿠시마 바닷물 싣고 온 선박들..우리 바다에 128만t 방류 <앵커> 일본 후쿠시마 근처의 바닷물이 이렇다 할 통제도 받지 않고 우리 해역으로 대거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사능 걱정 때문에 그쪽에서 잡히는 수산물은 지금도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 지역의 바닷물이 우리 앞바다로 오게 된 것인지 화강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배에 선적된 화물을 내린 뒤 가벼워진 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바닷물을 news.v.daum.net 헐...

처서(處暑) [내부링크]

오늘은 처서(處暑)입니다. 이제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살랑 부는 실질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것이죠. 이제 무더위는 안녕~ 일교차도 심해지고 감기조심 건강조심해야하는 계절이 와요. 이 즈음에 벼꽃이 피기 시작하여 올해의 쌀 수확량이 결정나고요. 그동안 벼들이 쭉~쭉~ 푸르게 자라났다면 이제는 실속있게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가을은 금의 계절이고 금은 결실을 말하니 한해의 결실을 볼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죠. 지금 올해 계획 세우시는 분들 없으시죠? 지금은 올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얼마나 실행되었고 결실을 볼 수 있는지 체크하는 시기이지 새롭게 시작하는 맘으로 계획 세울 시기는 아니잖아요. ^^ 새로운 일을 벌리기 보다는 이미 벌려놓은 일의 마무리를 위해 계획하고 수정해야 해요. 2019년 기해년의 마무리를 생각해보시고 슬슬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시작은 마블 캐릭터이나... [내부링크]

마블 캐릭터들 인기 많죠. ㅎㅎㅎ 점성학에서도 마블 캐릭터를 12별자리로 볼 수 있어요.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는 사자자리의 사람이고요 돈가지고 별짓 다하죠. ㅋ 아버지 영향도 받고요. 사자자리들이 좀 요런거 좋아합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게자리 또는 전갈자리로 볼 수 있는데요 갭틴 아메리카 등장부터 조국을 위해! 로 등장하잖아요. 옷보면 미국 성조기가 생각나는 디자인이고 이래저래 딱 게자리. ㅋ 게자리는 애국이거든요. ㅋ 스파이더맨은 쌍둥이자리. 말 많고 호기심 천국이잖아요. ㅎㅎ 헐크는 스콜피온이요. 두 얼굴로 변환 가능하고 안 죽잖아요. ㅋ 재생 능력 뛰어난 걸 봐서 전갈자리. 외국 영화 보면 이렇게 점성학적인 별자리의 특성을 부각시킨 캐릭터의 특징이 뚜렷하게 있어요. 시나리오 쓸 때 캐릭터 잡을 때부터 점성학적 특징을 참고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사자자리다 쌍둥이자리라는 것은 내가 태어났을 때 태양이 어디에 있는지를 나타내는 말에 지나지 않아요. 여러 행성들 중

뷰티풀 라이프 [내부링크]

주말에 연극 뷰티풀 라이프를 보고 왔어요. 연기자 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특히 남자 배우분! 노인 역할을 너무 잘하셔서 깜놀! 자세도 목소리도 할아버지 그 자체였어요! 정말 연기 장인이셨음! 앞에서 봤음에도 불구하고 김춘식 역을 맡아 열연해주신 배우가 누구인지 몰라 답답해요. 홈페이지 속 정보에 김춘식 역을 하시는 분들의 사진이 여러장 있어서 어느 사진속 배우가 이 연기 장인이신지 모르겠어서 이름을 말할수 없어 너무 속상함니다. ㅠㅠ 진짜 이분 연기 장인이시더라구요. 전반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노년 이야기가 나오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십니다. 그리고 할머니의 과거 기억으로 이야기가 이어져요. 아이가 한참 커가고 남편은 집밖으로 친구들과 자신의 취미 생활에 바쁘고 할머니는 남몰래 속앓이를 할만한 문제가 생기고... 그러다 두분이 처음 만났던 시절로 돌아가 연애시절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재밌어요. 감동 눈물 웃음 보두 다 한자리에서 선물 세트로 받을 수 있어요. 왜 평점 이

볼때마다 마음에 드는 덱 [내부링크]

며칠전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타로 부자 친구들이예요. ㅎㅎㅎ 그중 맘에 드는 카드 한장을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Secrets of the Mystic Grove (신비로운 숲의 비밀) 옛날옛적에 호랑이 한마리가 살았대요~ 라는 옛날 이야기가 생각나는 카드죠? 타로카드는 아니고 오라클 카드인데요. 이 덱은 카드 한장한장 모두 그림체가 너무 예뻐요. 감각있는 동양화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요런 그림체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지시면 많이 사용하실꺼예요. 그리고 다음 카드는 타로카드인데 가격만 듣고는 헐...할 수 있는 타로죠. ㅎㅎ Pagan Otherworlds Tarot (페이건 아더 월드) 그런데 가격만큼 완전 고급진 카드예요. 코팅이 좀 특별해요. 에어코팅? 그래서 만질떄나 스프레드할때나 다른덱과 다른 느낌인데 그 느낌이 엄청 좋습니다. 카드끼리 붙지 않는듯한 느낌이 나요. 촉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려요. 동글이 예쁜 복숭아 그리고 그 친구들 중 한명이 집

용신별 간단한 개운법 [내부링크]

이제 금수의 시대가 열린다고 얼마전에 글을 썼었죠. 그럼 금수기운이 본인에게 좋다면 이제부터 물만난 고기가 되는겁니다. ㅎㅎ 뭐 그냥 마음이나 생각이 가볍고 밝아져요. 올 초 만해도 누가 뭐하는게 어때? 하면 왜 나한테? 이게 해서 뭐하지? 아..다 귀찮다..이런 생각이 드는 반면 지금은 그래? 그게 해볼까? 우와~재밌겠다~ 하는 맘이 든다는 거죠. 이런 분들 계시면 금기운 수기운 둘 중 하나가 희용신일 확률이 높죠. 둘다 해당되거나요. 수기운이 용희신이신 분들은 단순하게 집에 어항 놓으시면 좋습니다. 고래 그림이나 폭포 사진 이런거 걸어두셔도 좋고요. 목기운이 용희신이신 분들은 화분 키우셔도 좋고요 나무로 된 가구 사용하셔도 되고요. 수목희용이다 하시면 수생식물 키우시면 좋죠. 어항에 개운죽도 함께 넣어 키우신다거나. 나는 나무를 참 잘 키운다 하시는 분들은 목기운이 희용일 확률이 높습니다. 화기운이 희용이면 항상 밝게 사시고 몸 따뜻하게 하시고 초같은거 켜두시면 좋죠. 근데 다

카사노바 타로 [내부링크]

얼마전에 카사노바 카드를 얻었어요. ㅎㅎㅎ Lo Scarabeo(로 스까라베오)사의 성인덱이죠. ㅋ 이 카드는 카사노바의 일대기로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카사노바의 자서전을 읽으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사노바의 일대기는 링크 걸어드릴테니 관심있으시면 클릭해보세요. ㅎㅎㅎ 자코모 카사노바 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내가 행한 모든 일이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자유인으로서 나의 자유의지 에 의해 살아왔음을 고백한다. 그의 저서 《나의 인생 이야기(Histoire de ma vie)》 서문 1 . 소개 2 . 생애 2.1 . 초기 2.2 . 떠돌이 인생 2.3 . 노년 3 . 평가 3.1 . 바람둥이 행각 3.2 . 다재박덕 3.3 . 베네치아 탈옥건에 관해 3.4 . 사기 행각 3.5 . 파렴치한 난봉꾼 3.6 . 정치적 수구성과 모순 4 . 총평 5 . 트리비아 6 . 어록 1. 소개 [편집] 자코모 지롤라모 카사노바... namu.wiki 연애운을 볼때 좋다고 알

썬앤문 타로(Sun and Moon Tarot)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그림체가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이카드가 뭐지? 하고 열심히 찾아보고 구입한 타로입니다. ㅎㅎㅎ 연속으로 카드 소개글을 올리고 있네요. ^^ 해와 달 카드, 썬앤문카드, 안에 들어있는 북클렛을 보면 음양타로로 나와있어서 엥? 여기서 왜 음양이 나와? 했는데 이름부터가 음양이었어요. 해는 양 달은 음. 그래서 음양타로. 그림이 참 동화같고 몽환적이예요. 특히 Sword 카드들이 다른 Sword들보다 부드럽게 표현되서 참 좋더라구요. 컵카드들이 제일 낭만적이예요. 썬앤문 타로는 틴케이스가 있어요. 사이즈별로 두종류가 있는데 일반 타로 사이즈도 있고 이보다 좀 작아서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는 틴케이스로 있어요. 저는 틴케이스를 좋아해서 틴케이스를 구입했었죠. 역시 제일 예쁜 컵카드를 케이스에 디자인 했어요. 이거 저거 뽑아서 놨는데 그림이 하나같이 아기자기 하고 귀엽고 사랑스럽죠? 별카드 넘 예뻐요~~ 카드 질도 좋아서 스프레드도 부드럽게 잘되요. 뒷면도 블랙으로

직업에 관해서 [내부링크]

상담을 하다가 보면 직업문제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사주를 보면 이 사람이 뭘 잘하겠다는 보이지만 그걸 그 사람이 반드시 좋아할꺼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요즘은 워라벨이다 뭐다해서 좀 덜해졌지만 울나라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내가 잘하는 일 = 직업, 내가 좋아하는 일 =직업이 되야해.’ 여기서 직업은 매일매일 하며 그 일로 수입이 나오는 경로입니다. 그런데 이게 꼭 같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잘하는 일로 안정적인 수입이 나오는 일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되는데 말이예요. 수입이 보장되는 일을 해서 그 돈으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으면 좋은일 아닌가요? 그리고 저렇게 같으면 좋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과연 그럴까요? 제친구 중에는 제과점을 하는 친구가 있어요. 원래는 사무직이었는데 회사는 일년 다녔나?? 그리고 밤에 제과제빵 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을 따고 회사를 그만두고 제과점으로 취업했어요. 회사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

보름달 [내부링크]

추석 잘 보내셨나요? 오랫만에 날씨가 좋았어요. 날씨도 추석인 줄 알았는지 아침부터 날씨가 엄청 좋아서 신기했어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잘먹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명절이 지나면 이혼하는 부부들이 많이 늘어난다고 하죠. 또 명절기간에 싸우는 집안도 많구요. 안 싸우면 좋겠지만 싸웠다하더라도 헤어지실때를 서로를 이해하고 사과하고 용서하고 다음 명절을 기약하세요. 맑은 날씨 덕분에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밖으로 나가셔서 또는 창문을 통해 달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명절 잘 보내시며 마무리 잘하시고 명절이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가 일상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다욧트 시작하신다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실 것 같습니다 ㅎㅎㅎ)

케이블 단선에는 수축케이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셨어요?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지만 그만큼 열량이 높아서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야한다는 분들도 많으시죠? 저는 집에 오자마자 동네 철물점에 들렸어요. 충전 케이블이 위험해 보일정도로 끊어지려하는걸 이리저리 버티며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오래 쓰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구성이 너무 약한것 같아요. 딱 보기에도 너무 비실해보이잖아요. 아뭏든 "수축케이블"을 이용해서 수선을 좀 해보려고 동네 철물점을 들렸어요. 원래는 다이소에서 사려고 했는데 집에 오다가 들려보니 명절 연휴로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사야지 했는데 잠깐 볼일이 있어서 외출했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철물점을 들려봤는데~~ ㅎㅎㅎ 아저씨가 "수축케이블이요? 라이타로 이렇게이렇게 하면 줄여드는 그거요?"(이렇게이렇게는 어떤 동작인지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그거요!" 라고 대답하니 여자가 수축케이블을 다 알고 여자가 이거 찾을 줄은 몰랐다며 신기하다고 많이 필

2019년 솔라리턴 [내부링크]

솔라리턴은 한 해의 전반적인 에너지 흐름을 보기 좋아요. 사주와 비교하면 일년 세운 보는것이라고 할까요? 사주는 매년 2월 4일경 입춘부터 누구나 새로운 해를 기준으로 한다면 솔라리턴은 본인의 생일 기준으로 본다는 차이가 좀 있죠. 그렇다고 이 둘이 같은건 아니예요. (그냥 그 의미가 비슷하다는 것뿐...^^) 사실 트랜짓이 사주의 신년운세와 비슷하죠. 누구나 기해년을 맞이하지만 기해년이 개인마다 미치는 영향력은 다르듯이 트랜짓 행성들의 영향을 누구나 받지만 그 영향은 개인마다 다 다르니까요. 위 차트는 제 2019년도 솔라리턴 차트입니다. Earth 원소가 상당히 많고 Fire는 너무 부족하고...(흐음...올해도 소화는 여전히 안되려나 봅니다...ㅜㅜ) Mutable 모드는 강하고 Fixed모드는 많이 약하네요. 주변인에 휘둘리기 쉽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요즘은 주변인들의 귄유를 뿌리치지는 않고 있습니다. ^^; 19년 솔라리턴을 보면 좀 특이해요. 노란색 동그라미 안에 있는 행성

Solar Arc Direction(생시 보정 추천) [내부링크]

Solar Arc Direction (솔라 아크) 솔라 아크는 생시보정할 때 많이 쓰이는 기법입니다. 모든 행성이 약 1년에 1도씩 움직이다는 가정하게 만들어지는 가상의 차트이죠. 정확하게는 태양의 속도와 같게 움직입니다. 한바퀴도는데 360도니 360년이 걸리죠. 하지만 사람들은 360년이나 살지 못하죠. ^^ 그래서 행성간에 각을 맺으면 그 일은 평생 한번 일어나는 일이 됩니다. 그래서 인생의 여러 사건들을 종합해서 조정을 하면 태어난 시간을 유추할 수 있는 것이죠. 요즘은 디지털로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고 또 병원에서 태어나기 때어나기 때문에 기록도 잘되어 있죠.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생시를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럴때 생시 보정하기 좋은 기법이 바로 솔라 아크입니다. 위차트는 제가 유치원 다녔던 때의 네이탈과 솔라 아크를 합친 차트예요. 하나의 행성이 의미있는 각을 맺기도 어려운데 이 해에는 행성뿐만이 아니라 앵글도 영향을 받았어요. 1. 태양과 토

1년만 더 힘내주면 안되겠니? [내부링크]

명절때 고3 조카가 물어봅니다. 대학가면 어떤 폰으로 바꿀지 고민이라며 어떤게 낫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컴터를 맥북으로 살꺼면 아이폰으로 사고 L사의 ㄱㄹ이나 S사의 ㅍs로 살꺼면 안드로이드로 사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맥으로 샀는데 우리나라는 윈도우즈 기반으로 된 시스템들이 꽉 잡고 있어서 호환이 안된다고 os를 밀어버리고 윈도우즈되게 깔아버리면 너는 그냥 애플 로고를 산거라고 그럴꺼면 윈도우즈 기반의 컴터를 사라고 말해줬습니다. 어떤 분들은 애플 제품을 쓰는 이유가 윈도우즈는 켤 때마다 업데이트되고 재부팅하라하고 시간 많이 걸리는 점이 불편해서라고 해요.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특히 구입후 오래된 컴터들이 더 그러지요. 그런데 애플도 그러해요. 오래되면 저 상태로 한시간 이상씩갑니다. 뭐지.....당황스럽네요.... 지금도 그러하네요 저상태가 언제 없어질런지....오랫만에 아이튠즈로 뭐 좀 하려고 했는데 안되길래 업뎃을 안해서 그런가? 하고 업뎃 중인데 미치겠습니다

노력으로 되지 않는 연(緣) [내부링크]

지지난주에도 지난주에도 빕스를 갔어요. ^^ (2주 연속) 지난주에 빕스갈 때는 친구가 그렇게 자주가도 되겠냐며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제가 밀어붙여셔 갔어요. 이러는 일이 별로 없는데 ㅋㅋ 근데 세상에 이런일이!!! 거기 가서 중학교때 친구를 만났어요. (이럴려고 빕스가 강하게 끌렸나봅니다. ㅋ) 둘다 집에서 먼 그 빕스에서 만날 줄은 정말 몰랐어서 둘다 너무 반가워서 깜놀! ㅋㅋㅋ 그 동네를 정말 오래간만에 가는건데 이런 우연이! 중학교 때 친구이고 학교다닐때도 그렇게 친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졸업이후로는 연락 한 번 안했었고 그러다 대학 졸업하고 몇 년 뒤에 우연히 그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만났어요. 그런데 우리가 짝꿍이었다고 해서 더 놀랐던..ㅋㅋ(몹쓸 기억력...) 그리고 그 친구가 결혼하고 좀 연락하다가 또 끊겼는데 작년부터 다시 연락이 됐던 친구였거든요. 추석때 왠지 연락하고 싶고 생각나더니 이렇게 만나려고 그랬나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아는게 약 [내부링크]

예전에 Election(택일)에 관한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Election(택일)을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 택일은 내가 개업을 한다던지 이사를 한다던지 할때 좋은 때를 알아 보기 위해 하는 일이잖아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했죠. 즉 내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그런 날이죠. 선택권이 내게 있어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경우요. 그런데 인생이란 내맘대로 되는 것이 없어라~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미 정해진 날들에 따라야 하는 이벤트들이 너무도 많죠. 시험이나 면접이나 뭐 그런것들이 대표적인 예이죠. 그럴때 유의사항으로 참고하기 좋은게 또 Election(택일) 입니다. 예를 들어 보죠.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제가 좀 있으면 비행기를 타요~ ㅎㅎㅎ 위 차트는 그 비행기가 출발하는 때의 차트입니다. 제가 택일을 이용해서 비행기 타는 날을 고른건 아니예요. 택일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정교하고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작업이기에 간단히 할 수 있

비온다 [내부링크]

오늘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 그리고 비가 내리네요. 아마도 제주도에 상륙한 태풍영향이겠죠? 이런날에는 부침개가 딱! 바삭바삭 구워봅니다. ㅎㅎㅎ 맛있겠쥬~?

직업 변화 [내부링크]

며칠전 13년 동안의 솔라리턴을 뽑아서 좀 살펴봤어요. 첨부터 이러려고 했던것은 아닌데 어찌하다보니 사회적으로 또는 직업적으로 나에게 언제쯤 변화가 있을지가 궁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차트를 뽑다보니 이렇게나 많이 뽑게 되었죠. 한 60년어치를 뽑기도 한대요. ^^; 보니까 2025년, 2026년, 2027년도가 저에게 의미있는 변화가 있어보였어요. 그래서 만세력을 보니 을사(乙巳), 병오(丙午), 정미(丁未)년이네요. 2025년, 을사(乙巳)년에 저는 대운이 바뀝니다.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데 신기하게도 이게 솔라리턴과 맞아떨어졌네요. 2025년, 을사(乙巳)년은 새로 시작하는 10년을 준비하기 좋은 해겠고요. 2026년 병오(丙午)년은 지난 10년동안 마무리 하지 못했던거 마무리하기 좋은 해가 될 것 같고, 2027년, 정미(丁未)년부터가 새로 시작하는 대운기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주나 점성학이 뭔가 맞아떨어질 때 무척 신기합니다. ㅎㅎㅎ '두명의 학생이 똑같은

[공유] 영양제 맞으러 온 임산부에…본인 확인 없이 '낙태 수술' [내부링크]

영양제 맞으러 온 임산부에…본인 확인 없이 '낙태 수술' 영양제 맞으러 온 임산부에…본인 확인 없이 '낙태 수술' <앵커> 임신 초기, 산부인과에서 영양 수액을 맞으려던 임신부가 자신도 모르게 낙태 수술을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환자를 착각한 병원이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른 것인데, 경찰은 해당 의사와 간호사를 과실치상 혐 n.news.naver.com 세상에나......

[공유] 황교안, 군인들에게 '정부 규탄' 전단지 배포 논란 [내부링크]

이런저런 일상 [공유] 황교안, 군인들에게 '정부 규탄' 전단지 배포 논란 초록 도토리 2019. 9. 24. 21:3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쯧..... 출처by 포스트쉐어 | 네이버 포스트 황교안, 군인들에게 '정부 규탄' 전단지 배포 논란 [BY 포스트쉐어]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현역 장병들이 날벼락을 맞을 뻔했다... m.post.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추억의 게임 [내부링크]

오늘 서점에서 보드 게임을 구경했어요. 테트리스가 보드게임으로도 있네요!!! 오~ 소장욕구가 막 솟구칩니다. ㅋ 저는 테트리스도 좋아하지만 테트리스는 저의 최애 게임인 헥사의 대체 게임이예요. 이젠 제가 좋아하는 헥사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려서 어흑... 비슷한 쥬얼스가 있긴하지만 저는 오리지날 헥사가 훨얼씬 좋아요. 이 버전 말고 회색 배경없는 예쁜 버전을 좋아했어요. 추억의 게임 헥사를 아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무척 좋아하고 엄청(?) 잘했던 게임이었어요. (오락실에 1등에 이름새길정도면 잘하는거죠? ㅎㅎㅎㅎㅎ) 100원이면 공강시간을 때울 수 있는 실력ㅋ 그 시절은 수퍼 마리오, 테트리스, 페르시아의 왕자(왕자라는데 종인인형같았음 ㅋ), 레밍즈(요것도 엄청 좋아했죠ㅋ), 너구리(요것도~), 보글보글(지금도 가끔 배경음악을 벨소리로 사용함, 2인 협력모드로는 최애 게임),블루스 브라더스(레코드판 싹쓸이하는 재미가 있었죠) 또 뭐가 있었더라?? 어느날 학교

누구나 한보따리 [내부링크]

퀴퀴한 일기 #339.퇴사자 인더 하우스 즈질스럽고 퀴퀴한 언니의 쿰쿰한 일상다반사 m.webtoon.daum.net 그렇다 누구나 어려움이 있다.

핑크뮬리~ [내부링크]

핑크 뮬리의 계절이 왔어요~ Soooooo Beautiful~~~~~ 감상해보세요~c 또 빕스를 갔다네~~~

숙살지기(肅殺之氣) [내부링크]

10월 8일 한로를 지나 갑자기 겨울이 올 것 같아졌어요. 이렇게 쌀쌀한 기운을 다른 말로 숙살지기(肅殺之氣)라고 부릅니다. 숙살지기(肅殺之氣) 좀 무섭게 들리죠? 사계절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순서대로 옵니다. 이 사계절은 물의 운동으로 비유해볼께요. 물을 가열하면 가열점(100ºC)이 될때까지 데워집니다. (봄) 가열점이 되면 물이 끊으며 수증기가 되어 에너지가 팽창합니다.(여름) 그러다 불을끄고 식히면 수증기가 수축하여 다시 물로 변하죠.(가을) 온도를 영하로 낮추면 물은 얼음으로 변합니다.(겨울) 이렇게 계절과 비유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팽창하며 발산하던 에너지를 다시 응축시키는 힘이 바로 숙살지기입니다. 여름에는 덥잖아요. 고온다습하죠. 이런 고온 다습한 기후가 가을이 오면 그 많던 습기가 사라집니다. 건조하고 추워지죠. 그리고 열매들도 사이즈 막 늘리며 성장하던걸 멈추고 성숙(익히는 기간) 시킵니다. 봄에는 여린 초록빛을 내던 잎들도 여름에는 짙은 청록색

2020 도쿄 올림픽에 욱일기라니! 사인해주세요~ [내부링크]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사용하기를 허락했다는 IOC 의 결정을 아시죠? 평화를 사랑하는 어떤 미국인이 이 결정을 바꿔달라는 탄원서를 미국 백악관에 제출했어요. 10월 24일까지 많은 동의가 필요합니다. 10만명을 넘어야 백악관에 안건으로 상정된대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꼭 sign-up하시고 메일 확인까지 하여야 동의가 되니 메일 체크까지 꼭 하세요~ Oppose Japan and the IOC's decision to use the "rising sun" flag in the Tokyo 2020 Olympics | We the People: Your Voice in Our Government We the people ask the federal government to Propose a new Administration policy: Oppose Japan and the IOC's decision to use the "rising sun" f

Tones And I [내부링크]

얼마전에 한번 듣고 제 귀를 떠나지 않는 곡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Dance Monkey” 수능 준비중이신 분들은 듣지 마세요. ㅋ 노래가 굉장히 심플하고 복고풍인듯 하면서 댄스곡에 충실해서 좋고 싫고를 떠나 귓가에서 맴맴거리는걸 경험하시기 쉽습니다. 이건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이라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럼 한번 들어보세요~

12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12th House) [내부링크]

저는 현대 점성학에서 의미를 가지는 여러 행성 중에 특히 카이런(Chiron)이라는 행성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에게는 애증의 관계에 있는 행성이라고 할 수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카이런을 구글링해서 종종 들여다 봐요. 행성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유독 카이런에 관한 자료는 한국에 없는것 같더라구요. 책을 사서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좀 뒤적거리면서 보면 영성쪽 책으로 보여서 망설이죠. ^^; 그래서 제가 구글링하며 본 글 중에서 가장 쉬운 문장 구조와 단어를 사용한 글이 있어서 그 글을 해석해서 올려볼까해요. (요즘 좀 바빠서 블로깅에 소홀했죠. ^^) 내용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가 아닙니다. 이점 유의해주세요. ㅋ * 출처는 The Astro Codex로 자칭 점성학 백과사전이라고 소개하는 사이트입니다. 모든 검색은 필터링을 해야하는거 아시죠? 이게 진짜 정보인지 가짜정보인지는 여러분들이 잘 판단하시기 바래요. 저는 그냥 영어때문에 공부하고 싶으나 어려움을 느끼시는

11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11th House) [내부링크]

오늘은 카이런(Chiron)이 11번째 하우스에 있는 경우입니다. 네이탈 차트에서 카이런(Chiron)이 11번째 하우스에 있는 사람은 우정이나 외로움과 같은 감정적인 상처를 나타냅니다. 11번째 하우스는 친구, 그룹 및 조직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11번째 하우스의 카이런(Chiron)은 이러한 의미와 연관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을 보여줍니다. 또한 어린 시절의 그룹 활동에 관련된 실망감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트의 주인은 어린이들 모임에 거부감을 느꼈을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행성 카이런(Chiron)은 트라우마와 치유를 맡고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런(Chion)이 위치한 하우스는 차트 주인의 삶에서 다소 상처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화성이나 토성, 명왕성과 카이런(Chiron)이 부정적인 각을 맺은 경우, 차트의 주인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적절한 각을 맺은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상당히 많

Lizzo - Good As Hell [내부링크]

끝내주게 좋다는 노래인데 ㅋ 들어보면 뭐가 끝내주게 좋은지 알수 있습니다. 어떠한 헤어짐이든지 헤어짐 뒤에는 이런 모습이 더 나은거 같아요. 가사는 참 단순하지만 Lizzo의 목소리가 듣는 내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오늘은 금요일~ 한번 들어보세요~

10번째 하우스의 카이런(Chiron In The 10th House) [내부링크]

오늘은 카이런(Chiron)이 10번째 하우스에 있는 경우입니다. 네이탈 차트에서 10번째 하우스에 카이런(Chiron)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명성을 인지하는 방법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느끼는 감정적 상처를 나타냅니다. 10번째 하우스는 직업과 권위를 담당하고 있는 동시에 한 사람이 지니고 있는 명성도 맡고 있습니다. 10번째 하우스의 카이런(Chiron)은 가장 지배적인 부모(대개 아버지)나 다른 형태의 상급자에 의해 만들어지고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소행성 카이런(Chiron)은 트라우마와 치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런(Chion)이 위치한 하우스는 차트 주인의 삶에서 다소 상처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화성이나 토성, 명왕성과 카이런(Chiron)이 부정적인 각을 맺은 경우, 차트의 주인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적절한 각을 맺은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상당히 많은 것을 배웠기 때

뭐니.... [내부링크]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장사하고 싶은 맘이 없나보다. 이건 용기도 아니고 뭐닝? 유니클로 광고 '위안부 모독' 의혹 제기…유니클로 "전혀 아냐" "80년전 어떻게 기억하냐" 의역 논란…유니클로 "세대차 강조 표현"[유튜브 캡처]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타깃이 된 유니클로가 이번에는 새 광고로 인해 '위안부 모독' 의혹이 제기됐으나, 유니클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8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 회사가... n.news.naver.com

흥! 당근밭 [내부링크]

흥! 당근밭 같네. 내눈엔 선인장이 훠얼씬 예쁘구만! 하지만 난 착한 이모니까 그들이 원하는걸 사주기로 한다. 나는 선인장 샤프 갖고싶네.

친환경 전기 버스 [내부링크]

뭔가 번쩍하고 눈에 띄길래 봤더니 전기버스였으~~ 한번 타보고 싶다~

9번째 하우스의 카이런(Chiron In The 9th House) [내부링크]

오늘은 카이런이 9번째 하우스에 있는 경우입니다. 네이탈 차트의 9번째 하우스에 있는 카이런(Chiron)은 교육, 고등 지식 또는 종교와 관련된 어떤 감정적 상처를 나타냅니다. 9번째 하우스는 목성의 영역이기 때문에, 이러한 배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확장과 관련된 감정적인 고통을 만들 수 있습니다. 9번째 하우스는 종교, 외국어, 그리고 새로운 생각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행성 카이런(Chiron)은 트라우마와 치유를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런(Chion)이 위치한 하우스는 차트 주인의 삶에서 다소 상처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카이런(Chiron)이 화성이나 토성, 명왕성과 유해한 각을 맺은 경우, 차트의 주인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좋은 각을 맺은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상당히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다른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암시합니다. 9번째 하우스에 카이런(

8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8th House) [내부링크]

오늘은 8번째 하우스의 카이런입니다. 네이탈 차트에서 8번째 하우스에 있는 카이런(Chiron)은 죽음, 성적 취향 혹은 오컬트와 관련된 감정적인 상처를 나타냅니다. 그 상처들은 차트 주인의 어린 시절에 숨겨진 것이고 의식적인 기억에서 부분적으로 지워질 수도 있습니다. 8번째 하우스는 금기시되는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뇌에서 접근하면 안되는 금기로 자동으로 분류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8번째 하우스에 있는 카이런(Chiron)은 또한 다른 사람들의 자원을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빠른 실망을 의미할 수 있으며, 자동적으로 이 문제는 상처를 받게 됩니다. 차트 주인의 가까운 사람의 돈이나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요구했을 때 당황시키거나 다치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8번째 하우스에 카이런(Chiron)을 가진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의 자산과 소유물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는 돈을 빌리지 않을 것이고 보통은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가능한

7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7th House) [내부링크]

오늘은 카이런이 7번째 하우스에 있는 경우입니다. 네이탈 차트 7번째 하우스에 있는 카이런(Chiron)은 네이탈 주인이 자신과 친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알고 있는지와 관련된 감정적 상처를 나타냅니다. 7번째 하우스는 우리와 우리에게 중요한 사람들 또는 일과 관련된 사람들 사이의 협력관계를 다룹니다. 7번째 하우스의 카이런(Chiron)은 결속의 개념에 관하여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를 보여줍니다. 차트 주인의 애정 관계에서 이른 실망과, 자신의 현실을 다른 사람과 얽매는 잠재의식적인 두려움을 의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행성 카이런(Chiron)은 트라우마와 치유를 맡고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런(Chion)이 위치한 하우스는 차트 주인의 삶에서 다소 상처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화성이나 토성, 명왕성과 카이런(Chiron)이 부정적인 각을 맺은 경우, 차트의 주인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적절한 각을 맺은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자신

6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6th House) [내부링크]

오늘은 6번째 하우스의 카이런입니다. 벌써 6번째 하우스까지 왔네요. ^^ 이제 반 남았습니다. 빨리 끝내고 싶습니다. ㅎㅎ 네이탈 차트 6번째 하우스에 있는 카이런(Chiron)은 차트의 주인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일과 봉사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와 관련된 어떤 감정적 상처를 나타냅니다. 6번째 하우스는 고용, 건강, 그리고 우리의 일상 생활을 지배합니다. 카이런(Chiron)이 6번째 하우스에 있는 것은 일상적인 책임과 관련하여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를 보여줍니다. 또한 차트 주인의 경력에 대한 빠른 실망과 고용주들과 조화롭게 협력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행성 카이런(Chiron)은 트라우마와 치유를 맡고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런(Chion)이 위치한 하우스는 차트 주인의 삶에서 다소 상처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화성이나 토성, 명왕성과 카이런(Chiron)이 부정적인 각을 맺은 경우, 차트의 주인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적절

계족산 황톳길 + 계족산성 [내부링크]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았죠? 한때 동고동락을 했던 동생이 계족산 황톳길을 가보고 싶다고 해서 계족산을 갔어요. 우리는 말랑한 황토를 기대하고 갔는데 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계절이 말랑한 황토와는 거리가 멀었는지 다 마르고 갈라져서 꼭 옹기같았어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맨발로 걸어봐야 할 것 같아서 맨발로 걸어보기로 했어죠. 초반에는 맨발을 내딛으니 시원하고 발거음 가볍고 좋았는데 내려올때는 맨발로 걷다간 마비 올것 같아서 저는 얼마 못 걷고 다시 신발을 신었고 ㅋㅋㅋ 같이 간 동생은 젊어서 그런가 맨발로 잘 내려오더라구요. 그리고 여기까지 왔는데 언제 또 오겠나 싶어서 계족 산성까지 올라가봤어요. (계족 산성은 맨발로는 못갑니다.) 올라갈때는 좀 힘들어서 중간중간 계속 쉬엄쉬엄하며 올랐는데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짜잔~~~ 하늘까지 너무 예쁘죠? (사실 하늘이 다한것 같은 날이예요.) 신라시대에 지어졌다 백제시대에 지어졌다 논란이 많다는데

스팸전화 너무 싫어요 [내부링크]

참 골고루 다양한 나라에서 아침마다 스팸전화가 옵니다. 어디서 언제 털린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정보 사고 파는 사람들 때문이겠죠. 인터넷을 찾아보니 받으면 아무말 안한대요. 그렇다고 끊는것도 아니고. 받은 사람이 다시 걸면 그때부터 통화요금 엄청나오게 하는 수법이라는데 이런건 신고나 대처하는 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차단한다해도 저렇데 다른 번호로 다른 나라로 걸려오니 차단하는데는 한계가 있어보이고 그냥 안받는게 최선인지.... 아침마다 전화벨소리에 잠도 깨고 짜증납니다. 잠결에 무심결에 받기를 바라는건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런 전화 안오던 때가 참 좋았네요.

5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5th House) [내부링크]

오늘은 카이런이 5번째 하우스에 있는 경우입니다. 네이탈 차트 5번째 하우스에 있는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어렸을 때 얼마나 많이 놀았는지와 관련된 어떤 감정적 상처를 나타냅니다. 5번째 하우스는 놀이와 즐거움를 담당합니다. 그래서 5번째 하우스의 카이런(Chiron)은 놀이와 즐거움에 관련된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를 보여줍니다. 또한 차트 주인의 이성 관계에 대한 빠른 실망, 어린 시절의 실연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행성 카이런(Chiron)은 트라우마와 치유를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런(Chion)이 위치한 하우스는 차트 주인의 삶에서 다소 상처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화성이나 토성, 명왕성과 카이런(Chiron)이 부정적인 각을 맺은 경우, 차트의 주인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적절한 각을 맺은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상당히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다른 사람들을 치

추억과 설렘 [내부링크]

주말에 우연히 티비틀었는데 복면가왕이 나오더라구요. 오랜만에 봤는데 이노래가 뭐라고 설렘니다. ㅋㅋㅋㅋ 추억 돋고 향수 돋고~ 이게 뭐라고 이리 설레는지 요즘 계속 무한 반복하는 중이예요 ㅋ 최자씨가 부른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입니다. 김건모씨 데뷔곡이죠. 이곡 처음 나왔을때 모 방송에서 이경규씨랑 김건모~~~ 잠못비~~~ 이러고 다니면서 홍보하던 걸 본게 생각나네요. ㅋ 그리고 이 노래 완전 유명해졌죠, 노래가 워낙 좋으니까요. ㅋ 복면가왕 못 보신 분들이 계시면 한번 보세요. 본방으로 볼때와는 느낌이 좀 다르네요. ^^ 저는 경건한 마음과 준비된 자세로 동백이를 볼랍니다.

4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4th House) [내부링크]

오늘은 카이런이 4번째 하우스에 있는 경우입니다. 네이탈 차트 4번째 하우스에 있는 카이런(Chiron)은 어린 시절 그리고 가족과 연관된 감정적 상처를 나타냅니다. 4번째 하우스는 우리의 뿌리와 가정환경을 담당하고 있어서 가정의 문제와 관련하여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를 보여줍니다. 특히 흉성과 불리하게 각을 맺었다면 4번째 하우스는 카이런이 위치하기에 가장 비협조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소행성 카이런(Chiron)은 트라우마와 치유를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런(Chion)이 위치한 하우스는 차트 주인의 삶에서 다소 상처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화성이나 토성, 명왕성과 카이런(Chiron)이 부정적인 각을 맺은 경우, 차트의 주인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적절한 각을 맺은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상당히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다른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암시합니다. 4번째

3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3rd House)_1 [내부링크]

오늘은 카이런이 3번째 하우스에 있는 경우입니다. 다른 하우스들보다 원문이 길어서 2편으로 나누었습니다. 네이탈 차트 3번째 하우스에 있는 카이런(Chiron)은 의사소통이나 형제자매와 관련된 감정적 상처를 나타냅니다. 3번째 하우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상호 작용을 담당하고 있어서 이 문제와 관련하여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를 보여주고 주로 차트 주인의 어린 시절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소행성 카이런(Chiron)은 트라우마와 치유를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런(Chion)이 위치한 하우스는 차트 주인의 삶에서 다소 상처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화성이나 토성, 명왕성과 카이런(Chiron)이 부정적인 각을 맺은 경우, 차트의 주인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적절한 각을 맺은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상당히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다른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암시합니다. 3번째

3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3rd House)_2 [내부링크]

지난번에 이어 카이런이 3번째 하우스에 있는 경우입니다. 지난번 블로깅과 이어서 보시면 됩니다. ^^ 또한, 3번째 하우스의 카이런(Chiron)은 형제자매들과 화해를 시키려고 노력하게 할 것입니다. 심지어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차트 주인은 항상 어린 시절의 논쟁을 누그러뜨리는데 갈증을 느낄 것입니다. 긍정적인 트랜짓은 확실히 차트 주인과 그의 형제자매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할 것입니다. 물론, 감정적 트라우마의 심각성은 대부분 네이탈 행성과 맺은 각도에 달려 있습니다. 화성, 토성, 명왕성과의 스퀘어, 어퍼지션 및 컨정션은 더 어려운 상황을 나타내는 반면, 행성과의 조화로운 각도는 실질적으로 차트 주인에게 재산이나 소지품에 대한 그의 관점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3번째 하우스의 카이런(Chiron)은 초기 교육 과정에서 차트 주인에게 실망을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부담으로 느껴질 것이며 그 후의 그의 기억은 종종 우울한

2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2nd House) [내부링크]

오늘은 카이런이 2번째 하우스에 있는 경우입니다. 네이탈 차트 2번째 하우스에 있는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의 소유물과 관련된 감정적 상처를 나타냅니다. 2번째 하우스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고 믿는 것들을 나타내며, 2번째 하우스에 위치한 카이런(Chiron)은 재산 부족이나 분실과 관련된 내면의 두려움과 불만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를 보여주고 주로 차트 주인의 어린 시절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소행성 카이런(Chiron)은 트라우마와 치유를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런(Chion)이 위치한 하우스는 차트 주인의 삶에서 다소 상처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화성이나 토성, 명왕성과 같은 흉성이 카이런(Chiron)과 부정적인 각을 맺은 경우, 차트의 주인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적절한 각을 맺은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상당히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다양한

1번째 하우스의 카이런 (Chiron In The 1st House) [내부링크]

오늘은 드디어~~ 카이런 시리즈의 마지막인 1번째 하우스의 카이런입니다. 매번 블로깅 할때마다 하우스에 숫자를 써왔죠. 보기 편하라고 그렇게 했는데 사실 문법에는 맞지 않아서 제 눈에는 엄청 거슬렸어요 ㅋ 하지만 거슬리는 만큼 눈에는 더 잘띄죠 ㅋ 이 블로깅까지 읽으면 하우스별 카이런은 다 읽으신겁니다. ㅎㅎ 그럼 시작해볼께요~ 네이탈 차트 1번째 하우스에 있는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어린 시절에 감정적이거나 심지어 육체적인 상처에 시달려왔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행성 카이런(Chiron)은 트라우마와 치유를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이런(Chion)이 위치한 하우스는 차트 주인의 삶에서 다소 상처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화성이나 토성, 명왕성과 같은 흉성이 카이런(Chiron)과 부정적인 각을 맺은 경우, 차트의 주인은 상당히 많은 고통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적절한 각을 맺은 카이런(Chiron)은 차트 주인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상당

나도 노선을? [내부링크]

나도 노선을 바꿔봐야겠다. c 퀴퀴한 일기 #350.공주병 즈질스럽고 퀴퀴한 언니의 쿰쿰한 일상다반사 m.webtoon.daum.net

넘 웃긴데 완전 공감cc [내부링크]

아...아침부터 울음 ㅋㅋㅋㅋㅋ 넘 웃김. 완전 공감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김비서가 궁금하네 cc)

In 호주 [내부링크]

저는 얼마전에 호주로 왔습니다. 한국에 계신분들은 보이스톡(카카오톡)으로 상담하고 있고 호주에 계신분들은 이제 상담을 하려고 해요. 오면서 목감기가 걸려서 고생 좀 하다가 오늘부터 상담을 다시 시작했어요. 상담끝나고 한국에서 공수해온 흑당호떡도 먹었어요~^^ 맛은 뭐 보나마나 보장된 그 맛입니다. ㅎㅎ 그리고 집앞 공원을 갔는데 검은 개(보더 콜리같았는데...너무 경계심이 없어서 뭔지 머르겠어요ㅋ) 를 데리고 나와서 빨간 원반던지기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 개가 그걸 물고 자꾸 저한테 와서 ㅋ 쓰담쓰담해주고 다시 원반을 던져주려하면 원반을 발로 누르고 못만지게 하더라구요. 뭐 자기꺼라는건지 ㅋㅋㅋ 그런데 낮은 목소리로 고! 하면 원반물고 저쪽에 있는 주인한테 가더라구요. 그러다 주인이 이제 집에가자고 한거같은데 막 뛰어서 자한테 오니까 주인도 쫒아와서는 개가 귀찮게 하면 go away하면 간다고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이친구 스마트하고 프랜들리하다며 굿보이라고 해줬어요. 진짜 이런 큰

오늘이 동백이 마지막이라니..ㅜㅜ [내부링크]

어제도 감동 그자체! 다들 연기 너무 잘하시고 작가님 필력 너무 훌륭하시고~ 나무랄때 없던 정말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올해의 드라마가 될것 같았는데 이제는 제 평생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가 되어버렸네요. ^^ 본방 사수는 못하지만 마지막회가 너무 기대됩니다~ 끝나면 한번 몰아보기는 해줘야겠죠? ㅎㅎ 츄파춥스같은 동백나무~동백이처럼 예쁩니다~

비행기 타던 날 [내부링크]

비행기 타던 날은 수성이 역행하던 기간이었습니다. 비행기타던 순간까지 너무 정신없이 바빴는데 다행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이번 수성역행은 그냥 지나가나보다 하면서도 뭔가 찜찜했어요. (근데 뭐가 찜찜한지는 모르겠고요...) 그러다 공항에 도착했고 면세점에서 쇼핑한 물품을 찾으러 다니는데 한 곳에서 제가 구입한 물품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라며 면세점에서 보내준 카톡 메세지를 보여주고 주문번호를 알려드렸더니...ㅜㅜ 글쎄 여권번호를 잘못 적었다는 거예요. (순간 이거구나! 이번 수성 역행은.. 이런 감이 확 왔습니다. ㅎㅎ;;) 근데 그럴리가 없는게 여권번호를 일일히 적어 넣은게 아니라 컴퓨터에서 여러 면세점 창을 띄워 놓고 Ctrl+C와 Ctrl+V를 했기때문에 다른 면세점도 잘못되어있던지 아니면 모두 정확하게 입력되어있던지 해야했거든요. 암튼 이해할 수 어려운 일이었지만 직원분이 여기저기 전화해보시고 처리해주셔서 무사히 쇼핑템들을 받아서 비행기에 탈 수 있었습니다. 탑

처음보는 타로 발견~~ [내부링크]

저는 요즘 멜버른에 있는데 날씨가 아주 요상합니다. 일교차가 14도나 나고 더웠다 추웠다 비왔다 맑았다 난리도 아니예요. 아침엔 분명히 구름 한점없이 맑았는데 몇시간 후엔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고 비바람 요란하게 몰아치고 다음날은 또 해뜨고 ... 다음주 날씨 확인하고는 여기도 장마가 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비올때는 집에 있는게 최고이죠. ^^: 그리고 동네에 힐링용품을 파는 샵에 구경을 갔었어요. 한쪽 구석에 타로덱이 있길래 구경을 좀 했는데 여기는 타로를 직접 한장한장 볼수 있고 만져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라클 카드들과 타로덱들이 있었는데 그중 관심가는 타로덱이 3개정도 있었는데 하느는 아이들용으로 나온 타로여서 좀 신기했어요. 갖고싶었지만 그걸 제가 직접 사용할 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 왼쪽은 랩핑된 새카드이고 오른쪽은 왼쪽이랑 똑같은 카드를 손님들이 직접 볼 수 있게 뜯어놓은 카드들이었어요. 거울처럼 해놔서 찾기도 쉽고 보기도 쉬웠어요. 카드질이

멜번 상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멜번에서 사주와 점성학 상담을 하는 장소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바로 도서관입니다. 이 pod 가지고 싶어요~~~~~ 도서관에 이렇게 이글루처럼 생긴 pod가 있어요. 이 pod를 예약하고 사용합니다. 완전 이쁘죠? 저는 진짜 철학관 이런 거창한것도 필요없고 이런 공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인지 여기가 너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만의 이런 공간이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는...ㅎㅎ) pod 안을 보면 이렇게 내부를 밝혀주는 등도 있고요 컴퓨터를 연결해서(?) 쓸 수 있는 큰 모니터도 있습니다. 여기서 텔리비전을 볼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상담자들을 만나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주와 점성학 상담까지는 참 좋은데 일 끝나고 집에 오는 길이 너무 힘들어요. 피곤한데 강제 운동을 시킵니다. 13분정도 걷는데 그 길이...ㅠㅠ 잔디밭이고 햇빛이 뜨거우면... 쓰러질것 같아요. 그림자가 찐하니...햇살 작렬...사진은 엄청 잘 나오고요... 집으로 돌아가

타로카드 개봉~ [내부링크]

얼마전에 손에 넣은 카드의 개봉기입니다. ㅎㅎㅎ 일단 박스샷부터 보시죠~ 반짝반짝 금박입니다. 책처럼 만들어놔서 책넘기듯이 박스를 열면 됩니다. 타로와 같이 동봉된 북클렛이고요. 디자인이 참 예뻐요. 4원소를 다 그려놓았습니다. (찾아보세요 ㅎㅎㅎ) 카드이 키워드와 카드 사용법이 적혀져 있는데요 키워드가 너무 심플해서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너무 잘나와서 놀랐어요. 이건 다음에 블로깅할께요. 오늘은 카드 소개에 충실히 하려구요. 드디어 타로카드입니다~ 두둥~ 에이스 완즈답게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이 시선을 확 잡네요. 완즈 카드 13장입니다. (Wand = 클로버) 이 타로는 메이저 카드가 없습니다. 트럼프 카드 형식을 그대로 이용해서 메이저가 없습니다. 그리고 코트 카드는 Page, Knight, Queen, King 이렇게 4장으로 구성되어있지만, 이 카드는 Page(그림을 보면 Page같아서요.^^), Queen, King 카드로 3장씩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맘에드는 타로~ [내부링크]

짜잔~ 얼마전에 구입한 일루미네이티드 타로입니다. 보고 또봐도 맘에 쏘옥 들어요 ㅎㅎㅎ 이 카드 공부하지도 않았지만 막 사용해보고 있은 마음이 뿜뿜거려서 상담할때 들고 나갔어요. ㅋ 그리고는 "제가 이걸 얼마전에 가지게됐는데 재미로 한번 해보실래요? 아직 아무한테도 안해봤어요. 하시면 첫상담자세요~ 그런데 제가 공부를 안해서 카드를 뽑으시면 제가 이 설명서에서 뽑으신 카드를 찾아서 우리 같이 읽어봐요. ㅎㅎㅎ그리고 이 내용은 블로그에 올릴꺼예요. 괜찮으시죠?" 했는데 상담자분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 분 눈이 초롱초롱~ ㅍㅎㅎㅎㅎ 그래서 잘 섞어서 촤라락~ 펼쳐드렸습니다. 이 정도면 스프레드 잘되는 편이죠. 좀 많이 사용하다 보면 더 잘 펼쳐질 것 같아요. ㅎㅎㅎ 이분은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이셨어요. 한과정이 끝나면서 어떤 학교를 넣어야하는지를 일단 뽑아봤습니다. A학교(새로운 학교)인지 B학교(원래 다니던 학교)인지를 가지고 뽑아봤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몰랐고요 그냥 학교 이름을

1월 예약 추천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호주에 있는데 이곳에 사시는 분들과 한국에 계신 분들의 예약이 생각보다 많이 잡혀있어요.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보이스 톡으로 상담을 해드리고 있는데 시차로 인해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가급적 상담자분들의 스케줄에 맞춰드리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몸이 하나인지라 상담자분께서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을 이번달에는 맞춰드리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블로깅 할 시간도 없어서 이제야 씁니다) 12월 30일 이후로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맞춰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상담문의는 아래 QR코드를 찍으세요~ 오픈 채팅방으로 안내해드립니다~^^

블링~ 블링~해지세요. [내부링크]

아침부터 넉다운 됐는데 공감가던 글이 생각나서 링크 걸어요. 사주나 이런걸 떠나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말씀들이랑 다 맞물려있는거 같고 ㅎㅎㅎ 한번 읽어보세요. 오늘 같은 날은 특히 더!!!! 블링블링하고 밝게 다녀야겠어요. ㅎㅎ 복을 불러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오늘은 진짜 간단한 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복을 불러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요. 며칠 전 저녁 책을... m.blog.naver.com

나만의 달력~ [내부링크]

오홍홍홍~ 아침에 일어나니 jake쌤이 달력을 출력했다고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2020 달력 솔라 파이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2020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달력은 트랜짓 행성과 트랜짓 ... m.blog.naver.com 작년에도 하고 싶었던 일이었는데 ㅋ 그래서 지금해봐야겠단 생각으로 제 네이탈 차트와 조합한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봤어요. 근데 이 달력을 얼마나 활용할지는 미지수 ㅋ 아직까지는 사주로 일진보는게 습관이되서 편하다는 함정 ㅎㅎㅎ 그래도 달력을 출력하니 혼자 새해 맞이하는 기분이 드네요.

Merry Chistma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ㅎㅎㅎ 너무 오랫만이네요. ^^ 오늘은 크리스마스 인사를 해야할거 같아서 블로깅해요. ㅎㅎ 여러분~ Merry Chistmas! 요즘은 이 시간이 아니면 블로깅할 시간도 없네요. 한국 겨울인데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시죠? 여긴 한여름이라 더울꺼라 예상했는데 ㅠㅠ 어쩌다 가끔씩만 덥고 기온이 정말 널뛰듯 뛰어서 20도가 춥다고 느껴질 정도예요. 자난주 날씨인데요. 오늘 42도 내일 20도 저날은 일교차 무려 29도. 뭐 암것도 안해도 피곤할 날씨에 좀 피곤하게 살고 있어요. 얼마전에 멜번 시티를 나갔는데 예쁘게 라이트닝이 되어있어 사진에 담아왔어요. 그리고 너무 예쁜 오르골도 구경했어요 . 호주 상징물을 다 담아놨더라구요. 쿠쿠바라가 빠지긴 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다 담아놔서 눈길이 갔어요. 물욕이 스멀스멀 올라왔지만 참았습니다.ㅎㅎ 꿈나라로 보내줄것 만 같은 회전목마 오르골도 예뻤어요. 예쁜 오르골 많이 있었고 오르골 번호 누르면 그 오르골에서 나오는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반갑다 2020!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9년의 마지막 날이예요. 다들 한해 마무리 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019년은 잘 보내시고 2020은 밝고 아름다운 해로 맞이하시길 바래요. 첼시 비치. 보정안했는데 이렇게 예쁜 사진이 나오네요. 오늘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그중 가장 기쁜 소식은 제가 좋아하고 아끼는 동생의 결혼 소식이었습니다. 한때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친한 동생이라 너무너무 축하하고 꼭 가고 싶은 결혼식이지만 호주에 있어서 가지 못하는 ㅜㅜ 너무 아쉬워요. 12월이 시작된게 엊그제같은데 이젠 2019년이 하루도 안남았네요. 매년 결혼을 꿈꾸시는 분들은 내년에는 꼭 결혼하시길 바라고 사업이 잘 되길 바라시는 분들은 사업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이혼을 꿈꾸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라고요. ㅋ) 이 3가지 고민들이 제일 많은것 같아요. ^^ 다들 고민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잘 살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 하루가 모여서 한 달을 이루고 그 한달이 모여 한해를 이루

인생 이모작 [내부링크]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죠. 그만큼 수명도 길어져서 평생 직장이란 말도 무색해졌죠. 옛날에는 대우맨, 삼성맨이란 말도 있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런 말은 들어보기 힘든거 같아요. 공무원이 철밥통이라는 말은 많이 듣죠. 그런데 공무원으로 정년 은퇴하셔도 은퇴하기 아쉬운 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한가지 일을 넘 오래하셔서 그쪽 일에는 베테랑 이시겠지만 다른 쪽일은 전혀 모르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한가지 직업만 가지기에는 인생이 많이 길어졌어요. 사주로 보면 5번째 대운이 바뀔때 월주 충을 합니다. 월주는 사회를 뜻하기 때문에 50대에는 사회적으로 변화가 있기 쉬워요. 점성학에서 트랜짓 플루토와 네이탈 플루토가 스퀘어를 맺는 시기가 누구나 옵니다. 그때는 인생 1막의 마무리를 잘하시고 그 다음에 트랜짓 넵튠과 네이탈 넵튠이 스퀘어을 맺는 시기가 와요. 이 시기도 누구나 오죠. 이때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껀지 잘 생각해보고 재정립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트랜짓 유레너스 와 네이탈

호주 신권 [내부링크]

호주 돈의 생김새가 지난번에 왔을때랑 달라졌더라구요. 모델들을 뭔가 더 예뻐지고 우아하게 표현했어요. 그리고 호주의 상징 동물들도 홀로그램으로 그려놨는데 그중 쿠쿠바라가 너무 귀엽네요. 백조, 쿠쿠바라, 앵무 인데 호주에서 실제로 많이 흔히 볼 수 있은 새에요. 호주 돈은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있고 알록달록 색상이 화려해서 장난감 돈처럼 여겨지곤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ㅋ Real 돈이예요. ㅋ 한번 구경해보세요~^^ 그나저나 불때문에 큰일이예요. 비라도 듬뿍 내려주면 불길이 잡힐거같은데 비도 안오네요. 코알라, 캥거루 등 동물들 너무 불쌍해요. 소방관들도 고생이시고요. 비가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불쌍한 낙타 [내부링크]

"목말라 왔는데"..가뭄에 호주 낙타들 1만마리 살처분 위기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몇달간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에 목말라 호주 북서부 오지 원주민 마을에 내려온 낙타들 1만마리가 살상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람들이 먹기에도 모자란 음식과 식수를 고갈시키고 운전자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작전을 위해 헬리콥터를 탄 저격수들이 동원되어 낙타를 조준 사격하게 된다. v.kakao.com 낙타도 살겠다고 온건데...ㅠㅠ 인간이 제일 잔인하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어떻게한대요 ㅠㅠ 빨리 불이 잡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습도계 [내부링크]

호주에는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습도계를 흔히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표지판처럼 생겼죠. 온도계 아니고 습도계에요. 이번에 호주 산불로 난리인데 호주는 여름에는 비도 잘 안오고 고온 건조해요. 에어컨을 틀면 창문 다닫고 제습을 시키면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여기는 창문을 열고 가습을 하며 시원하게 만들기도 해요. 처음에는 넘나 신기해서 에어컨 설계했던 친구에 물어봤는데 ㅋ 그 친구도 놀라더라구요 ㅋ 그런게 있냐며 자기도 몰랐다고 저처럼 신기해하더라구요. 저 습도계가 위험을 알리면 등산 금지해요. 산불나면 위험해지거든요. 여기 많은 나무가 유칼립투스인데 이 나무가 휘발성 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다 건조해지면 땔감으로 아주 좋은 나무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나뭇잎끼리 부딪히며 자연방화가 잘 일어나요. 건조한 바람이 더해지고 휘발성물질 가득한 나무에 불이 붙으면 무서운 산불이 되죠. 이번 산불이 난 원인도 다르지 않지만 중가중간 방화범이 183명이나 잡혔고

[공유] 제3화 부장님의 이름 (하) :: 네이버 웹툰 [내부링크]

제3화 부장님의 이름 (하) :: 네이버 웹툰 제가 좋아하는 웹툰 작가가 오랫만에 다시 연재를 시작했어요. ㅎㅎㅎ 내용이 좋아 퍼왔습니다. 한번 보세요~ 낢과 여정이의 신비한 여행 - 제3화 부장님의 이름 (하) 제3화 부장님의 이름 (하) m.comic.naver.com

[공유] Dust Storm - 9News - Latest news and headlines from Australia and the world [내부링크]

Dust Storm - 9News - Latest news and headlines from Australia and the world 산불에 매일 연기냄새맡고 앞은 뿌옇고(연기로 뿌옇지 않으면 모래바람으로 뿌옇네요 ㅠㅠ) 이런 뉴스 접하고.... 인생 고민 상담만 하니 진짜 지구멸망한다해도 전혀 이상할거 같지 않네요. 어제는 모래태풍 후 비라서 흙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진짜 이상요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젠 한국가고 싶어요. 호주의 청정공기를 되찾길 바랍니다. Dust Storm - 9News - Latest news and headlines from Australia and the world Dust Storm - 9News - Latest news and headlines from Australia and the world www.9news.com.au

오랫만입니다. [내부링크]

오랫만입니다. ㅎㅎㅎ 전세계가 우한 폐렴때문에 난리가 났죠.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때에 딱 이런 일이 터져서 고민하다 원래 비행기표를 취소하고 아시아나 직항 비행기 표를 구입했어요. 그래서 귀국일이 계획보다 늦어졌고, 덕분이 이렇게 시간이 남아서 블로그를 할 수 있게 되었죠, 저는 여기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상담하러 만났던 많은 분들이 멜번하면 커피라며 꼭 커피를 드셔보시라고 하셔서 한번 도전을 해보았는데 으..... 신맛 아니 쓰고 떫떠름한 맛이 강한 커피여서 바로 이게 맛있다고?? 하며 한모금먹고 내려놨었거든요. 저는 역시 초딩입맛. 근데 어느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쩌면 내가 마셨던 커피는 맛없는 커피였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한번의 커피로 커피의 성지라 불리는 멜번이 커피를 판단해버리는 실수를 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죠. 그러다 어떤 분을 상담하고 우리 인생커피를 마셔보자! 이렇게 상담이 마무리 되서 ㅋㅋㅋ 인생커피를 마셔보게됐죠. 그

Healesville [내부링크]

여기도 상담하러 만났던 분과 만나서 갔던 곳이예요. 알고 보니 그분이 멜번 생활을 오랫동안 블로그로 써오셨던 분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분 블로그에서 제가 가고 싶은 곳을 고르고 같이 데이트립을 가기로 했죠. ㅋ (정말 감사하죠. 여기 사시는 분들은 이곳이 생활터이자 일이 있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시라 이런 시간을 내어 준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덕분에 좋은 여행 했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이 들락날락하며 고른 장소가 Healesville이었어요. 블로그속 사진이 너무나 평온한 작은 마을로 안정감이 느껴졌어요. 가보니 역시 ㅎㅎㅎ 조용하고 예쁘고 외국이다~~라는 생각이 물씬 들만한 곳이었습니다. 운동화가 완전 새거 같아 기분 아주 좋아요! (사진속 신발이 새신발 같네요. ㅋ 운동화 저거 하나 가지고 왔는데 점성학 컨퍼런스가 끝나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비가 엄청 쏟아져서 도로가 작은 시냇물이 되어있더라구요. 트램을 타려면 그 강..아니 개울을 건너야 하는데

庚子년이 시작 되었습니다. [내부링크]

2월 4일 입춘일부터 경자년이 시작되었어요. 금수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번 한 해가 좋을꺼예요. 그냥 맘이 안정되고 하는 일이 막힘없이 무난하게 흘러가겠죠. 근데 꼭 그렇지만 않을꺼예요. 원국에서 子水가 들어와서 형이나 충, 파, 해가 일어나면 체감상 좋지는 않겠죠. 庚金이나 子水가 들어와서 원국에서 나에게 꼭 필요하고 나에게 좋은 역할을 해주는 글자를 깨뜨리면 건강상 문제도 일어날 수 있고 하는 일에 막힘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 거기에 대운까지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그러면 또 화가 복이되고 복이 흉이 되기도 하고 그렇게 변하죠. 인생은 계속 변하고 변하고 바뀌고 돌고 돌아요. 그래서 사주 명리학을 또다른 말로 바꿀역(易)자를 써서 역학이라고 하죠. 내인생은 왜이럴까? 해도 언젠가는 바뀌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좋은 날을 위해 열심히 살아요. ㅎㅎ 저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경자년 잘 살아보아요 ㅎㅎㅎ

힐링 영상 [내부링크]

드디어 ㅎㅎㅎ 한국에 와서 양질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 지난번에 올리려다 실패한 동영상 올립니다 ㅋ 힐링 드라이브 2 힐링 드라이브 3 왜...화질이 깨지는 걸까요?? 270p나 360p로 보면 좀 낫네요. 270p로 보세요 ㅎㅎㅎ;

[공유] 대전시민은 누구나 대전시민 안전종합보험 가입자입니다. [내부링크]

이런저런 일상 [공유] 대전시민은 누구나 대전시민 안전종합보험 가입자입니다. 초록 도토리 2020. 2. 20. 21:1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우와~ 대전 시민들에게는 이런게 있네요! 출처 대전시민은 누구나 대전시민 안전종합보험 가입자입니다. by 즐겨유대전 대전시민은 누구나 대전시민 안전종합보험 가입자입니다. 대전시민은 모두 주목하세요! 대전시민은 누구나 대전시민 안전종합보험 가입자입니다.대전 시민안전종합보...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외출을 자제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내부링크]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왔는데 이게 뭔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네 싶더니 지금은 엄청 많아졌네요. 왠만하면 외출을 하지 않는것이 좋겠어요. 그리고 하지말라는건 하지말고 하라는건 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의심 환자라는걸 알면서도 왜그렇게 돌아다녔는지...ㅠㅠ 그리고 잠수타지 마시고 제발 나와서 검사받으세요. 그렇게 연락두절하시면 다 죽자는거예요. 믿음이 영생을 준다고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믿음은 본인 목숨은 물론이고 가족들, 지인들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어요. 그런 분들은 믿음이 독이 됩니다. 저도 호주에서 돌아왔을때 코에서 콧물이 났습니다. 열이나 기침 그밖의 다른 증상은 없었고요. 호주에서 피곤하게 일을 해서 한국 오기 전에 코피가 났었어요. 그런데 거의 동시에 건선도 재발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내가 면역력에 또 문제가 생겼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면역력이 많이 약해서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하면 피부에 문제가 생

피할 수 없는 수성 역행 [내부링크]

이상하게 수성 역행 기간을 조용히 사고없이 보낸적이 없는 것 같다. 핸드폰이 갑자기 초기화되질 않나... 여권번호 복붙을 했는데 여러군데 중 한군데만 뒷자리가 바뀌어 입력되어 있질 않나... 이건 뭐...내가 조심한다고 되는 일도 아님. 이번에는 어제 중요한 메일을 보냈는데 첨부파일이 없다고 확인바란다는 답장이 왔다. 헐...넘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나는 예전부터 중요한 메일을 보낼때는 상대방과 내 다른 계정 이메일로도 숨은참조를 하여 보내는 버릇이 있다. (이것은 그당시 직업병으로 생긴 버릇) 모든게 정상이다. 그러면 상대방은 모르지만 나는 내가 보낸 메일이 잘 갔는지 확인하는데 요긴하다. 이번에도 아이클라우드 메일로 상대방과 내 네이버메일로 똑같이 보냈다. 그리고 네이버로 와서 잘 왔는지 첨부파일은 잘 됐는지 첨부파일 다운도 받고 압축도풀고 열어도보고 정상작동하는지 확인까지 했다. 그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 무슨 날벼락같은 일인지.... 그래서 보낸 메일을 확인해봤는데 첨부파일

자유의지 1 [내부링크]

자유 의지(Free will)는 서양 철학에서 나온 말이지만 명리학적 관점에서도 자유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운명은 정해져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누가 당신의 운명을 정했나요? 라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시더라구요. 운명의 명자는 명령할 명(命)자라 명령을 내린다는 뜻인데 누가 명령을 내렸을까요? 옛날에는 하늘이 명령했다 해서 하늘이 정한다고 했고, 지금은?? 내가 정하죠. ^^ 내가 정하는거, 내 선택 이게 바로 넓은 의미의 자유의지고요. 그리고 내 선택에 대한 책임도 같이 따라옵니다. 이 둘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예요. 내가 선택해서 한 일에 대한 결과는 내가 책임을 져야하는거죠. 나중에 내가 그렇게 선택한건 다 너때문이야 뭐때문이야 이런 말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어쨌던 본인이 선택한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이랬네 저랬네 해도 그런것에 휘둘린 자신 탓을 해야죠. 옛날에는 신분제도도 있고 나는 아버지 또는 집안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였죠. 우리 집안이 양반이면 나는

멜번에서 열린 점성학 컨퍼런스 [내부링크]

지난달에 호주 멜버른에 있는 멜번대학교에서 점성학 컨퍼런스가 열렸어요. 위 차트가 컨퍼런스 시작하는 날 차트인데요. 컨퍼런스에 관한 공식 정보를 볼께요. (제가 노란색 밑줄친 부분입니다.) 위차트는 2020년 1월 16일 오전 9시 39분 빅토리아주 파크빌에서 열린 컨퍼런스 공식 개회 선언(37S47, 144E57)때의 차트입니다. 어센에 금성이 있고, 천칭자리의 달, 그리고 11번째 하우스에서의 진지한 파티로, 우리는 이 컨퍼런스가 지역사회의 이미지, 사회적 연결성, 애착의 깊이를 반영하고 역동적이고 영감을 주는 학습경험의 스모가스버드(뷔페)가 제공되기를 바랍니다. FAA2020 원래 택일하기가 참 어려운데 어쩜 이리 잘했는지 ㅎㅎ 역시 전문가들이라 다릅니다. 점성학 하신 분들은 저말이 뭔말인지 다들 알거예요. 그리고 차트를 보자마자 감탄하리라 생각합니다. 가서 보니 마침 Astro Gold 관계자 분들이 계시길래 지난번 업뎃 후 한국 도시들을 입력하면 오류가 난다고 컴플레인을 걸

코로나 19에 관한 글 [내부링크]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께 드리는 편지 질병보다 무서운 것은 미지의 위험에 대한 공포입니다. | 한국에 계신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쓴 편지글입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감사히 받겠습니다. 사안이 사안인만큼 비판을 위한 비판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안녕하세요?"로 편지를 시작했다가 급히 지웠습니다. 연일 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소식이 들려오는 이때, 남아공에 피해 있으면서 brunch.co.kr 친구가 공유해줘서 본 글인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공유합니다. 이 블로그에 들리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수성 역행기간인데 이런 오류는 일어날 수 있지. [내부링크]

카카오톡 오류 발생…"원인 파악중"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카카오톡에 오류가 발생해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뿐만 아니라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2일 오전 카카오는 카카오톡앱에 n.news.naver.com 수성 역행기간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됨. 기사 읽자마자 바로 “어! 수역!” 이다 싶은것이. 수역스럽다 ㅎㅎㅎ

호주는 이런 판단을 했다 [내부링크]

‘이란 입국금지’ 호주, 한국에 입국금지 하지 않은 이유는 호주 당국이 이란에만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고 한국에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선진적 의료체계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이유로 제시했다. 1일 가디언과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피터 더튼 호주 내무장관은 ABC 인사이더스와 인터뷰에서 이란보다 한국에서 훨씬 더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음에도 왜 이란에만 입국 금지령을 내리고 한국에는 내리지 않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더튼 장관은 “이란에서는 현재까지 43명이 사망하는 등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더튼... www.donga.com 호주에서 한국을 입국금지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호주 내무장관의 말을 기사로 접하니 뿌듯합니다. ㅎㅎㅎ 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게 아니라 그만큼 빨리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는 말도 생각나네요.

네이버 메인 등극! [내부링크]

대박! 이게 뭔일이야~ 네이버 메인에 뜨다닛!!! 세상에 살다가 이런일이 다 생기네.ㅎㅎ 친구가 캡쳐해서 보내줬다. 글이 두개나 올라왔었는데 두개 다 올라왔을때 캡쳐할껄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어제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이것도 수성역행? ㅋㅋㅋㅋ 그런데 하필 글도 안쓰고 링크만 걸어놓은게 노출이되서 후회스럽다. 그래서 평상시에 잘해야한다는 말이 있는거고.... 내용에 충실한 글도 있었을텐데 왜 하필 링크만 걸어놓은 글이 올라간건지도 모르겠고. 메인에 등극하는 글들의 기준도 모르겠고 ㅎㅎㅎ; 아리송하다. 아니면 블로그 갈아타려는걸 네이버가 알아서 회유정책하는건가? ㅋ 암튼 신기하고 기분좋고 궁금하고 그렇다.

당황스런 호주 [내부링크]

호주도 한국인 입국금지…'사망 급증' 이탈리아엔 검역 강화만(종합) 모리슨 총리 "한국發 외국인 입국금지"…중국·이란 대상 입국금지 연장 자국민에 대구 여행금지 권고…사망 더 많은 이탈리아는 입국금지 제외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 n.news.naver.com 당황스럽고 실망스럽다. 며칠전 기사와 완전 다른 내용이여서 뭐지? 싶다. 흥! 이탈리아인 한명이 수퍼 전파자면 어쩌려구...

레트로 키보드 [내부링크]

얼마전부터 키보드에 꽂혀서 인터넷을 항해하고 있는데 ㅎㅎ 눈에 들어와버린 키보드가 있다. 모양도 예쁜 키보드 주제에 나무재질이라니!!! 그런데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ㅠㅠ 만수르 지인이 되면 살 수 있을것 같은?? ㅋ 타자기로 유명한 Azio제품인데 Abko에서 수입 판매하는 제품은 한글도 표시되어 있는데 이제품은 이미 판매중단되서 구입하려면 아마존이나 다른 인터넷몰에서 직구하는걸 사야하고 그제품에는 당연히 한글표시는 없다.(컴터 좀 만져본 한국인이라면 한글표시는 없어도 사용에 지장이 없다는걸 안다. 그러니 이 사진을 보고 지름신이 강림하시면 사시라~~~~! ㅋ) Elwood라는 모델이 앤틱하니 참 예쁘다. 근데 좀 지루해보이고 고지식해보이기도 하다 ㅎㅎㅎ. 그래도 키보드 소재가 플라스틱이 아니고 나무라니!!! 감동스럽다. 넘나 갖고싶다. Azio Retro Classic Bluetooth (Elwood) - Luxury Vintage Backlit Mechanical Keyboar

자유의지 2 [내부링크]

지난번에 블로깅한 명리학적 관점으로 자유의지를 이어서 다른 관점으로 글을 써볼까합니다. 지난번 글이 생각 안나고 다시 보고 싶은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드립니다. ^^ 자유의지 1 자유 의지(Free will)는 서양 철학에서 나온 말이지만 명리학적 관점에서도 자유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mj2idy.blog.me 사주에서 관성이라 불리는 요소가 있어요. 이 관성은 직장, 학교, 상사, 여자에게는 남편, 남자에게는 자식, 대부분 나에게 스트레스 주는 걸 뜻합니다. (역시 남편은 여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ㅋㅋㅋ) 자~24살 여자 대학생(A)이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가정해봐요. A가 졸업하는 해에 관이 들어온다고 하고 상담하러 왔다고 합시다. (예를 들어 A가 갑오일주인데 올 2월에 졸업을 하고 올해는 경자년이라 A에게는 관성이 들어오는 해가 됩니다.) "선생님 저는 결혼을 할까요? 공부를 할까요? 취직해야 할까요? 뭐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라는 질문을 한다면? 답

자유의지 3 [내부링크]

명리학 속 자유의지에 관한 마지막 글입니다. 1,2 편은 링크를 걸어드릴께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클릭하셔서 읽어보시면 됩니다. 자유의지 1 자유 의지(Free will)는 서양 철학에서 나온 말이지만 명리학적 관점에서도 자유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mj2idy.blog.me 자유의지 2 지난번에 블로깅한 명리학적 관점으로 자유의지를 이어서 다른 관점으로 글을 써볼까합니다.지난번 글이 ... mj2idy.blog.me 상담을 하다보면 종종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상담을 하고나면 내가 왜 여기에 있지? 비싼 돈 내고 지금 뭐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만큼 불편할때가 있대요. 그런데 사주로 상담을 받으러 오면 처음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나에 대해 알고 있어서 또 내가 여기 왜 왔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뭐가 힘들었는지를 말해줘서 본인이 굳이 자신의 입 밖으로 힘든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되고 그 속에서 본인을 알아준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구글 북스와 킨들 [내부링크]

유성의 인연(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 1,2권이 읽고 싶은데 전자책으로 나오질 않았네요. 사진처럼 인쇄판 구매하기 버튼이 나오면 전자책은 없는거예요. ㅜㅜ 이번에 개정판으로 표지도 좀 더 예뻐졌는데 구글 전자책으로 안나오려나....? 처음에 나온 책은 전자책으로 안나왔는데 이번 개정판은 구글 전자책으로 나와줬음하는 바람이 있습니다.ㅎㅎㅎ 요즘처럼 차가운 봄바람 불고 방콕할 때에 따뜻한 이불 덮고 누워서 군것질 먹어가며 재밌는 소설책 읽으면 그것이 행복인데....ㅠㅠ 요즘같이 좋은 세상에 왜 구글북스에 안올리는지 모르겠다. 출판사에 건의사항으로 올려봐야하나...?? 저는 교과서적인 책을 제외하고는 전자책으로 읽는걸 좋아합니다. 이북 리더기가 가볍고 책도 여러권 들어가고 구입한 후에 집으로 배송될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고 원서를 읽을때는 사전서비스까지~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특히 밤에 방 불을 끄고도 누워서 편안히 보다 잠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제가 가지고 있는 이북 리더기

[공유] [뉴스, News] '코로나19' 이탈리아와 한국을 비교, 모범삼은 호주정부 대응책. [내부링크]

https://www.news.com.au/lifestyle/health/health-problems/coronavirus-alarming-disparity-in-italy-and-south-korea-virus-deaths/news-story/a770ddcf888972958e4d1f30ff576531 Alarming disparity in virus deaths exposed ANALYSIS www.news.com.au 오늘 아침 뉴스다. 코로나19 관련, 어제 F1경기 취소를 비롯해 월요일부터 대규모 모임을 금지시킨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다. 그것에 대해 너무 과하게 대응한다며 호주 정부를 비판해대는 호주인들이 많나보다. 아직 확진자가 큰 숫자도 아닌데 뭘.. 싶은거지. 어제 뉴스에도 F1 경기를 보러 온 한 관중이 취소된 걸 알고 말도 안된다며 엄청 화를 내는 인터뷰 장면이 나왔다. 결국 호주 정부가 호주인들이 아주 사랑해마지 않는 AFL 비롯한 각종 대규모 경기, 공연(당장 로

아이유 - 너랑나 [내부링크]

갑자기 아이유 노래가 듣고 싶어서 한시간 짜리로 몇시간째 듣고 있어요. 호주에서 돌아 온 뒤로는 외출을 아예 안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어서 그런가 이런 상콤하고 신나는 아이유의 3단 고음이 듣고 팠어요. ㅋ 원래 무언가 여러가지 못하는 성격이고 하나하면 거기서 빠져나오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꽂히는 노래 하나만 주구장창 듣는 버릇이 있는데 오늘은 아이유의 너랑 나로 돌림노래 듣고 있네요. 이노래는 아이유랑 안무랑 노래가 다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아이유의 시계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노래같아요. ㅋ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아마 인형같을거 같아요. 특히 KBS 연기대상 때 나와서 불렀던 너랑나는 너무 신이 났어요. 동화속 인형처럼 나와서 눈과 귀를 모두 호강시켜줘서 넘 좋았었죠. 이때의 아이유가 다시 보고 싶네요. ^^

너무 멋지신 강경화장관님!!! [내부링크]

아~ 너무 멋지시다!!! 다른 말이 필요없는 멋짐 자체이신 분! 포스도 있으시고~ BBC 앵커가 “광 굥 하아” 라고 소개하는데 너무 자랑스러움 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

감자고시 패쑤~ [내부링크]

ㅎㅎㅎ. 오늘 드뎌 감자 구입 성공을 했다. 강원도 감자농가의 시름 덜기에 참여는 했는데 10키로면? 한동안은 감자만 구워먹어야 할판이다. 감자가 키크는데 엄청 좋다는데 감자 많이 먹고 키커야겠다. ㅋㅋㅋ(이게 가능한 나이면 참 좋겠다.) 요즘 안하던 컴터를 끼고 하루 4시간정도씩 작업을 했더니 컨디션이 너무 안좋다.(감자사려고 이랬다는건 아님. ㅋ오해 노노) 역시 컴터는 나하고 안맞는거 같다. 감자오면 감자먹고 피로회복도 되겠지~ ㅋㅋ 감자말고도 요런 판매는 많이 생기면 좋겠다. 힘들게 농사지셔서 폐기처분하고 갈아엎고 하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맘이 너무 안좋았다. 그분들은 얼마나 속 아프실까..... 저가격이면 진짜 배송비하고 박스값 밖에 안나오는 가격같은데...농사지으신 분들한테는 뭐가 남나 싶다. 가격이 너무 싸다. 만원을 받아도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했을텐데...라고 생각했었는데 평을 보니 이미 싹이 난걸 받으신 분들도 있고 어떤 분은 굼벵이가 파먹은 감자를 받았다는 분도 있

기회? [내부링크]

요즘 코로나19로 지구가 곤경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병원 뿐만이 아니라 경제면에서도 난리가 났죠. 그나마 한국은 양반이라 ㅎㅎㅎ 사재기 현상은 없죠. 다른 나라들을 뉴스로 접해볼때마다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도대체 화장지는 왜 사재기하는건지.... 코로나 걸린다고 설사병이 생기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지금 주가가 많이 하락했어요. 그래서 세상에 이런 기회는 없다!를 외치며 소위 개미라 불리는 투자자들이 많이 주식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사는건 자유인데...문제는 와이프 몰래, 남편 몰래 대출을 받아서 주식을 사는 집들이 있다는거예요. 남의 문제 같죠? 남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일 수가 있습니다. 신용대출, 담보대출 등등 가리지 않고 이번이 기회라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받아서 모두 주식에 몰빵을 했는데 손해가 나고 있는거죠. 더이상 떨어지지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더 떨어지고.... 와이프나 남편은 이 사실을 모르는데 갑자기 집에 돈이 필요한

#코로나의 순기능도 있다. (子水) [내부링크]

지난달부터 구글 블로그로 옮기려고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구글 블로그에 주로 글을 쓸 것 같은데 좀 더 테스트 해보다가 결정되면 알려드릴께요. ^^ 코로나의 순기능도 있다. (子水) 오늘 이런 뉴스를 봤어요. 코로나19로 해변 폐쇄하니…브라질서 멸종위기 거북 97마리 부화 [출처: 서울신문] 브라질에서 해변을 폐쇄하니 멸종위기 거북이가 부화했다는 뉴스죠. 진짜 세상이 너무 좋아졌어요. 한국에서 저 먼 브라질의 멸종위기 거... the-green-oak.blogspot.com

야식 [내부링크]

저녁 상담 끝내고 허기져서 뭐라도 먹어야겠기에 냉장고 보니 맨날 엄마가 먹으라고 노래를 부르시던 홈메이드 요거트가 쌓여있음. 뮤즐리에 요거트 붓고 건강해지겠다고 화분(비폴렌)도 뿌림 ㅋ 먹고 자야지~ 즐건 주말보내자~

사주, 팔자 그리고 명리학 [내부링크]

사주, 팔자, 명리학, 토정비결, 신점, 신년운세....^^ 많은 분들이 다 똑같은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정확한 의미는 모르시더라구요. 이 와중에 이분야는 오해와 오해가 쌓여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ㅎㅎㅎ 사주, 팔자 그리고 명리학 많은 분들이 명리학이나 점성학이 정해진 길흉화복을 알기 위해 또는 미래를 점치기 위해 존재하는거라 알고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명리학을 공부하신 분들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점을 치려면 무속인들의 신점이나 주역점이나 타로점과 같은 '점'이... the-green-oak.blogspot.com

점성학 매거진 [내부링크]

며칠전 이메일로 표지하며 내용하며 ㅎㅎㅎ 참으로 학술적인 매거진을 받았습니다. 그중 관심가는 글을 하나 올립니다. 호주 산불을 점성학적으로 바라본 글인데....해석하면서도 참 어려웠어요. 이런 글은 꼭 이렇게 어렵게 써야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점성학 매거진 며칠 전에 긴 제목의 메일이 왔습니다. 뭔가하고 보니 FAA에서 분기별로 만드는 잡지였습니다. 매거진은 메일에 pdf파일로 첨부되어 왔어요. 그래서 한번 휘리릭~하고 봤는데 작년에 엄청 크게 났던 산불에 대한 글이 있어서 한번 읽어봤습니다. ... the-green-oak.blogspot.com

현대 점성학 101 [내부링크]

얼마전에 새로 나온 따끈한 신상~ 현대 점성학 책입니다. 현대점성학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읽기에 좋습니다. 기초 이론 내용을 다뤘구요. 중간중간에 연습문제가 있어서 한챕터 보시고 문제풀이하는 방식이라 우리나라 교육과정을 마치신 분들에게 굉장히 익숙한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이런쪽 공부는 처음부터 혼자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꺼예요. ㅎㅎㅎ 명리학이나 점성학등등 이쪽 분야는 처음부터 혼자 독학으로 하기에는 어려워요. 그럴때는 이 책을 쓰신 분이 수업도 같이 하고 계시니 들어보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인스타에는 올렸는데 생각해보니 블로그에는 안올렸네요. ㅋ 저는 저자 사인 본이 있어요.ㅎㅎㅎ 저도 이 선생님께 배웠거든요. 네....ㅎㅎ 선생님과 현대점성학을 함께 발전시켜나가고 싶습니다. ㅋ 그리고 책에 제 이름도 나와요. ㅎㅎㅎㅎ 어느책이나 등장하는 책 머릿말 마지막 부분에 "이 책을 출판하기 까지 ~~~ 감사하다." 라는 구절에 제이름이 나옵니다. ㅋ 쬠 도움을 줬어요. 저기에

굿을 하라고요? [내부링크]

오늘은 상담하다 종종 듣는 주제로 블로깅을 해보았습니다. 고민이 많을때 상담하러 갔는데 조상, 할머니, 굿, 부적 등등 이런 말을 들으시고 심란해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궁금해 할 만한 주제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굿을 하라고요? 종종 내담자들이 저에게 오시기 전에 다른 점집이나 철학관을 돌다가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 점을 보고 오시던 사주를 보고 오시던 여러 군데를 거쳐서 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 이분들의 공통점이 다른 곳에서 굿을 하라거나 부적을 쓰... the-green-oak.blogspot.com 영험한 세계가 없다는건 아닙니다. 그런 세계는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호주 은행 직원들... 하아... [내부링크]

정말 호주 은행 직원들 나한테 왜 이러니... 나는 정말 수역 기간은 조심조심 또조심...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넌다는 맘으로 살아가야겠다. 한국 은행원들 최고입니다. 작년 연말에 호주에 다녀왔다. 호주에서 돌아올 때 쯤에는 코로나로 한국을 못 올 수도 있었지만 운이 좋아 올 수 있었다. 이번에는 상담일이 너무 바빠서 쇼핑할 겨를도 없었지만 했어도 큰일날 뻔했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는 중국남방항공사인데... the-green-oak.blogspot.com

구입한 타로가 올까요? By 마르세이유 카드 [내부링크]

요즘은 나에게 어떤 일을 해도 한번더 챙겨야 진행이 되는 참 이상한 기간이다. Trs건도 그렇고....ㅠㅠ 구입한 책도 문제였고 같이 구입한 타로도 아직 안왔다. 책처럼 컴플레인 걸면 또 바로 환불해줄까봐 두려워서 메일도 못보내고 있다.ㅠㅠ 난 그냥 늦어도 좋으니 내손에 들어온다면 좋겠다. 뭐 딱히 내가 타로로 급하게 해야하는건 없으니 말이다. 그래도 어떻게되는지 알고 싶어 타로를 펼쳐봤다. 오늘은 유독 마르세이유 타로가 끌렸다. 마르세이유는 메이저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내가 사용하는 카드는 색감이 쨍하니 선명해서 좋다. 1. 타로가 오나요? 질문을 던지고 뽑아보니 웃음이 나온다. 네가 집에서 편하게 구입한 타로는 출발했는데 지금 어딘가에 메여있는거(stuck)같아. 2. 그래서 오긴해? 응. 같이 쌓여있는 장애물같은 택배들 헤치고 갈팡질팡하다 올꺼니까 그냥 기다려봐. 3. 그럼 나는 뭘해야 해?(컴플레인 메일을 보내?) 아니. 그럴필요 없어. 그냥 목빠지게 기다리면 돼. 그냥 잊고

달과 수성의 컨정션 관계 [내부링크]

차트해석에서 각도를 해석하는 작업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로 외행성과 내행성의 각을 보지만 내행성간의 각도도 보면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마이너한 이슈이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달과 수성의 컨정션 관계 외행성과 내행성이 각을 맺을때 영향력이 크지만 가끔은 내행성과 내행성이 각으 맺을때는 어떤 특징이 나타날지 궁금하곤 합니다. 그래서 달과 수성이 컨정션을 맺을때는 어떤 성향이 나오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마이너한 성향이지만 궁금하셨던 분들은 ... the-green-oak.blogspot.com

호주 TRS 환불 받는 법 [내부링크]

호주 여행 후 한국으로 귀국할때 여행하며 쇼핑한 금액에 대한 세금을 환급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환금 신청은 했는데 어떤 이유에서든 환급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 도움되실만한 글입니다. 환급 재신청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제 경험담입니다. 이런 일이 안생기는게 최고겠죠? 그런데 인생이 내 맘대로 되는것이 아니기에 알아두시면 여행다니실때 도움이 될 것도 같습니다. 호주 TRS 환불 받는 법 안녕하세요? 도토리 철학관의 초록도토리입니다. 이 글은 호주를 여행하고 한국으로 돌아올때 여행기간에 쇼핑했던 금액에 대해서 GST를 돌려받는 방법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정확히는 공항에서 환급신청을 했으나 일정 기간이 지나도록 환급받지 못하신 분... the-green-oak.blogspot.com

블로그스팟 "도토리 철학관"을 구독해주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가 구글 블로그인 블로그 스팟으로 블로그를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블로그 글은 구글 블로그에 주로 올릴 예정입니다. 제 블로그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은 구글 블로그로 오셔서 구독하기를 신청해주시면 편하게 제 글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제 구글 블로그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도토리 철학관 (The Oak)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the-green-oak.blogspot.com 클릭하시면 아래화면과 같은 대문이 보이실꺼예요. 첫화면에 이런 벤치와 초록이 무성한 도토리나무 사진이 나오고 "도토리 철학관 (The Oak)"라고 하얀 글씨가 보이면 잘 찾아오신거예요. ㅎㅎㅎ 블로그 소개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오른쪽 주황색 네모난 박스를 보시면 구독 신청하고,새 글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라는 글이 보이실꺼예요. 그 아래 하얀 공백 칸이 보이시죠? E

경단녀.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기 전에, [내부링크]

며칠전 지인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지인의 고민은 많은 분들이 하는 고민이기에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변에 누가 뭘하는데 괜찬아 보이는거?? 그게 진짜 괜찮은지는 아무도 모르거니와 괜찮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기에 좋은것이지 내가 하면 다를 수 있다는 걸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좀 더 객관화해서 생각해보세요. 경단녀.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기 전에,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경단녀의 인생 이모작을 응원합니다~

출산 택일 [내부링크]

한 사람의 인생 시작점은 출산일입니다. 이 출산일이 사주이고 네이탈 차트이죠. 모든 아기는 축복속에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출산 택일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셜리 템플의 네이탈 차트 (토성 역행) [내부링크]

아주 유명한 미국의 아역 스타 셜리 템플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아니 알면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인가요?? ^^) 셜리 템플의 차트가 좀 흥미로워서 끄적여봤습니다. 셜리 템플의 네이탈 차트 (토성 역행)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기초 명리학 온라인 수업 개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기초 명리학 수업을 온라인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기초 명리학 온라인 수업 개강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너는 요즘 널 위해 뭐 해주니? [내부링크]

여러분은 자신을 위해 뭘해주고 있습니까? 너는 요즘 널 위해 뭐 해주니?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출처 : https://blog.naver.com/mukseon1/221963715961

보헤미안 애니멀 타로 [내부링크]

얼마전 글에도 쓴적이 있는 바로 그 카드가 드디어 왔습니다. ㅎㅎㅎ 구입한 타로가 올까요? By 마르세이유 카드 요즘은 나에게 어떤 일을 해도 한번더 챙겨야 진행이 되는 참 이상한 기간이다.Trs건도 그렇고....ㅠㅠ구... mj2idy.blog.me 엄마는 책이 온 줄 아시고 "OO아! 책왔다!" 하셨지만 사실은 타로였죠. 진짜 너무 반가워서 받자마자 하고 있떤 일도 집어던지고 ㅋㅋ 현관에서 박스를 뜯었어요. 오랫동안 고생하며 온 박스치고는 깨끗했어요. 더군다나 카드도 찌그러짐이 하나도 없이 왔고요. 그냥 넘 좋습니다! 마법사 카드를 표지모델로 썼는데, 푸른 눈의 여우와 귀여운 다람쥐가 인상적이예요. 호주에서 만든 카드답게 동물이 생각보다 많이 등장합니다. 저 나무에 도마뱀을 보니 호주가 딱 떠오르네요. 일단 비닐을 벗긴 타로를 곱게 스프레드 천으로 옮겼어요. 푸른 눈 여우가 좀 더 멋있어 보이는건 배경 덕분인것 같습니다. 케이스가 자석으로 되어 있고 뚜껑을 여니 카드, 도톰한 설

옛추억과 정리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 저는 요즘 정리중입니다. ㅎㅎㅎ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요 이것저것 정리할게 많고 또 바쁜 일도 있어서 블로그도 인스타도 안들어오게 되네요. 자꾸 미루는거겠죠.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윤4월 입니다. 윤달에는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로 짤막하게 글쓰려다 제 추억에 빠져서 글이 길어졌네요.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리라 봅니다. 옛추억과 정리 중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길운 20년, 흉운20년 [내부링크]

바람과 구름과 비라는 명리학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짜여진 드라마가 현재 방영중에 있습니다. 저는 첫회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부부의 세계가 끝나고 시작한거라 가능했습니다 .ㅋ 오늘 좋은 대사가 나와서 드라마 끝나자 마자 블로깅을 했습니다. 안그럼 까먹어요. ㅎㅎㅎ 오늘 주인공 최천중이 길운 20년, 흉운 20년이라는 말을 했는데 그말이 무엇인지 설명해 드렸습니다. 길운 20년 흉운 20년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그럼 모두들 굿밤되세요~

궁금 [내부링크]

그러고보니 "러블리호러블리"라는 드라마에서도 운명과 사주가 드라마의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라는 드라마에는 아예 조선 최고의 역술인으로 나오네요. 뒤바뀐 인생, 러블리 호러블리 어제 새로 시작한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첫회 시작부터 사주가 나와 저의 관심을 확 끌었습니... blog.naver.com 천라지망 안녕하세요?오늘도 러블리 호러블리 이야기 입니다~어제는 필립과 매니저가 산사태로 흙에 뭍혔으나 을... blog.naver.com 길운 20년, 흉운20년 바람과 구름과 비라는 명리학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짜여진 드라마가 현재 방영중에 있습니다.저는 첫회때부... mj2idy.blog.me 갑자기 배우 박시후씨 사주가 궁금해졌습니다. 어떤 사주를 타고 났기에 사주를 주제로 하는 드라마도 별로 없는 한국드라마에서 두번이나 주연을 맡는지 알고 싶네요. 본인이 직접 상담하러 오시지 않는한 알수도 없고, 또 오신다고 하더라도 동의없이는 유출할 수도

이름 그리고 작명 [내부링크]

얼마 전에 아기 이름에 관해서 내담자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생각나는걸 정리해보았습니다. 찾아오신 산모 분은 아이를 전문가에게 맡겨서 좋은 이름을 지어주길 원하셨는데 남편분은 내 아이이니 본인이 직접 지어주고 싶어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이었죠. 저를 찾아오신 분은 본인이 개명을 한번 경험했던 분이라 이렇게 이름 지었다가 나중에 자신처럼 아이도 개명할까봐 너무 신경쓰이신다고 하셨어요. 제 대답은요? ㅎㅎㅎ 그냥 남편분 뜻에 따르라고 했습니다. 남자들이 특히 첫아이의 이름은 자기가 직접 지어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꺾을 방법이 없으니까요. 시아버지가 니가 뭘 안다고 아이 이름을 짓냐고 호통하기 전에는 그 고집 꺾을 수 없습니다. (이런 집안이라도 아들이 내자식이니 내맘대로 할래요~ 하면 소용없죠. 요즘은 많이 변했으니까요.) 예비 맘분은 그걸로 고민을 많이 하신듯 했어요. 그래도 어쩔 수 없죠. 아이는 부부 모두에게 소중한 존재이고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아버지가 좋은 이름을 지어줄테니 너무

결혼 [내부링크]

성숙한 어른이 된 후에 결혼을 하면 좋을텐데... 결혼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이사는 고생 바가지 [내부링크]

이사는 고생 바가지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이사를 하고 급격히 늙어버린 기분이다.

현재를 살자. [내부링크]

과거, 현재, 미래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 ※ 欲知前生事(욕지전생사) 전생의 일을 알고자 한다면 今生受者是(금생수자시) 금생에 받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고 欲知來生事(욕지내생사) 다음 생의 일을 알고자 한다면 今生作者是(금생작자시) 이번 생에 한 일을 보면 알 수 있다. - 잡아함경 欲知未來(욕지미래) 미래를 알고 싶으면 先察已然(선찰이연) 먼저 과거를 살펴보아야 한다. 明鏡所以察形(명경소이찰형) 맑은 거울은 얼굴을 살펴볼 수 있게 하고, 往古所以知今(왕고소이지금) 과거의 일은 현재를 알 수 있다. - 명심보감 중 명심편 ------------------------------------------------

2020.08.07부터 상담비 관련 [내부링크]

[공지] 2020.08.07부터 상담비 관련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8월 7일(입추)부터는 시보정하실 분들은 추가비용을 별도로 받을 예정입니다. 시보정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시보정하지 않고 상담해 드립니다. 이 글의 요점은 앞으로는 내담자분께서 시보정을 원하실 경우 무료로 시보정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니까요. ㅎㅎ

목생화(木生火)만 할까? [내부링크]

나무는 불을 항상 생해줄까? 진짜?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아무리 목생화(木生火)라고는 하지만 모든 나무가 불을 더 활활타게 만들어주지는 않는 법이죠. 더구나 습한 장작에 불 붙이기가 쉽지가 않은데 습한 장작으로 시루떡을 만들어놨으니 불이 붙을리가 없죠. ㅎㅎ 어제 삼시세끼를 보다가 생각난 내용을 글로 정리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백파더:요리를 멈추지마! [내부링크]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혼자 잘살려면 요리는 해야지 암~ 나이 상관없이 해야함 암~ 그런 모습 보기 좋아~

휘트니 휴스턴 차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영화 보디가드는 정말 유명한 영화였죠. 그 영화의 테마곡인 I will always love you.는 지금 곡명을 쓰면서도 옆에서 휘트니 휴스턴이 마지막 부분을 부르는것 처럼 들립니다. 그만틈 아주아주 유명한 곡이예요. 또 유명한 만큼 지금까지도 패러디 되고 있는 곡이기도 하죠. 이번 블로그는 휘트니 휴스턴의 네이탈 차트를 가지고 블로깅 해보았습니다. 휘트니 휴스턴 차트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공유] 5분 동안 무려 40회 [내부링크]

오우~ 실제로 봤으면 지구 멸망하는거 아니냐고 했을꺼같은데... —; [지구를 보다] 5분 동안 무려 40회..멕시코 도시 강타한 번개·벼락 [서울신문 나우뉴스]멕시코 남서부에 있는 작은 주 콜리마주에서는 지난 14일 밤(현지시간)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이날 현지의 한 사진작가가 이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작가 에르난도 리베라 세르반테스(37)는 당시 밤잠을 설쳐가며 밤하늘에서 번쩍이는 번개와 지면까지 내리치는 벼락의 모습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멕시코 32개주 v.kakao.com

[공유] 日 하루 확진 600명…"돈 줄 테니 여행 가라" [내부링크]

이상하고 신기한 이웃나라. 외출 자제를 요청하면서 여행을 가라..?? 日 하루 확진 600명…"돈 줄 테니 여행 가라" [뉴스투데이] 앵커 일본에서 어제 하루에 6백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도, 아베 정부가 여행 장려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news.naver.com

대청댐 방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토리철학관의 초록도토리입니다. 요즘 계속되는 비소식에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안타깝더라구요. 비 관련 뉴스들 중에 8년 만에 대청댐의 수문 6개를 모두 열었다는 뉴스를 보고 열었나보다...하고 저는 그냥 지나쳤는데, 지인은 물이 쏟아지는걸 보면 답답한 속이 뻥뚫릴것 같아서 일부러 그 기사를 접하고 찾아왔다며 저에게 사진을 보냈어요. 저는 어렸을때 몇 번 본 적이 있어서 별 감흥이 없거든요. 그런데 지인은 처음 대청댐 수문 열린걸 봤을때 속이 시원하게 뻥뚫리는걸 느꼈었대요. 그리고 물이 쏟아지는걸 보고 무섭고 그 물에 자신도 막 빨려가는 느낌도 들었던게 기억났대요. 그래서 요즘 답답한 일도 있고해서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자 일부러 찾아갔는데 그 느낌을 없고 비린내만 엄청 나고 소리만 엄청 크다며(물쏟아지는 소리가 엄청 크거든요) 저에게 사진을 보내줬어요. ㅋㅋㅋ 처음일때만 신기하고 대단해보이지 그게 두번째보고 세번째보면 별 감흥이 없죠. 저처럼.^^ 물이 쏟아지는것

두권의 책 [내부링크]

두 권의 책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중에는 영성이나 불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꺼라 예상되는데요. ㅎㅎㅎ 그런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책입니다. 이 두권은 이 분야 도서중에서는 오랫동안 베스트 셀러이기도 한 책입니다. 비와서 외출 못할때 집에서 따뜻한 차 한잔(또는 커피)과 함께 이런 책 한권 읽어보면 생각보다 좋을 수 있어요. ㅎㅎㅎ 그리고 이번 비로 많은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는 분의 집 앞이 지금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사진속에 강으로 보이는 곳이 강이 아니라 논이거든요. 논 옆에 개울?? 천?? 정도의 작은 물이 흐르고 있기는 한데 이렇게 범람하는건 첨본다고 해요. 다리가 있는 이유도 가끔 물이 불어서 그때를 대비하기 위한거라는데 지금은 그 다리도 잠길것 같다고 합니다. 다리가 잠기면 저쪽에 멀리 보이는 물과 가까이 보

기억에 남을 상담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토리철학관의 초록도토리입니다. 며칠전에 기억에 남을만한 상담을 했어요. 외국에 사시는 분이 상담을 하시고 그분의 자식분들을 차례로 한명씩 상담을 다 했는데 따님의 친구가 자기도 그런거 보고 싶다면서 따님보고 통역을 해달라고 했대요. ㅋ 그래서 "제 친구가 상담을 받고 싶어해요 그런데 이 친구는 한국말을 하나도 모르는 진짜 외국인이라 제가 동시 통역을 하려고요. 상담이 가능할까요?"라는 문의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주신다면 하겠다고 했죠. 그동안 외국인 상담도 종종 했는데 지금까지 한 상담은 대부분 국제 부부거나 국제 연인이어서 제가 상담을 해드리면 한국인이신 분이 상담 끝나고 돌아가신 후에 전해드리는 방식이었거든요. 상담 끝나고 "어떠세요? 잘 전달해 주실 수 있으시죠?"하고 여쭤보면 한숨은 쉬시는데 웃으시면서 "이렇게 맛깔나게 설명할 자신이 없어요." 하시더라구요. 한국어와 외국어의 표현방법이 많이 다르잖아요. 그 어감을 그대로 전해주기가 참 힘들죠. 그런데 이

드디어 명리학 수업과 현대점성학 수업을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ㅎㅎㅎ 드디어 명리학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점성학 수업도 시작하게 되었어요. 점성학 수업은 신기한 인연으로 급작스럽게 시작하게 되었네요. 두 수업 모두 이달 말부터 시작인데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저에게도 학생분들에게도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명리학과 현대점성학 수업 시작합니다.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계산기 연주 by 천재 ㅋ [내부링크]

우와! 이사람 천재야! ㅋㅋㅋㅋㅋ 완전 내 취향 ㅋㅋㅋ 악보 댓글보고 빵터짐. 이분이 계산기로 연주한 곡이 이거말고더 많은데 진심 너무 신기함. 시청 추천! ㅋ

지구촌 시대에 출세한 기분 [내부링크]

언녕하세요? 도토리철학관의 초록 도토리입니다. 얼마전에 외국에 사시는 분이 상담을 하고 친구(순수 외국인이라 한국어를 모름)에게 이야기를 했나봐요. 그 외국인 친구가 본인도 상담 받고 싶은데 한국어를 모르니 니가 통역을 해줄 수 있겠냐고 해서 상담을 받으신 분이 저에게 연락을 하신거였어요. 통역은 본인이 할테니 친구를 상담해줄 수 있겠느냐고요. 저야 할 수 있죠 그런데 본인이 통역하려면 힘들꺼라고 했더니 그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상담을 했는데 ㅋ 평상시에도 상담을 짧게 하지 않는데 통역이 들어가니 상담 시간은 2배가 되겠죠. 그런데 그 외국인 반응이 좋아서 즐기며 상담할 수 있었어요. "Wow! Intertesting~", "It' makes sense!", "I got it!"을 통역이 끝날때마다 반응을 해줘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그런 상담이 다른분을 통해 들어온거예요.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외국인인데 한국을 너무 사랑하는 분이고 특히 BTS의 열렬

평강공주와 온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토리철학관의 초록도토리입니다. 제목이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일테지만 저는 주인공을 평강공주이라 생각해서 평강공주를 먼저 썼습니다. 그리고 바보 온달은 바보가 아닌거 같아서 바보는 뺐어요. ^^ 예전에 이 기사를 보고 아내분이 어쩌면 넵튠(해왕성)과 비너스(금성)의 각을 가진 사람일꺼라 생각했었어요. 딱 해왕성(넵튠)과 비너스(금성)의 각도를 설명하기 좋은 예시였거든요. 아니면 해왕성(넵튠)이 7번째 하우스에 있거나 관계 이슈에서 해왕성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을것 같아요. 아내분 차트가 매우 궁금합니다. ㅎㅎㅎ 또 얼마전에 마침 7번째 하우스에 넵튠(해왕성)이 있는 분도 상담했구요. 그래서 이 주제를 가지고 블로깅을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죠. (보통은 생각만 하고 글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굳이 핑계를 대자면 좀 바빠서요. --;;) 일단 아래 기사를 클릭하셔서 함 읽어 보세요. 中卒 아빠, 게임중독 中卒 형제를 직접 가르쳐 서울대로 '어버이날우리 아빠는 무식하고 별 볼

2020년도 솔라리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도토리철학관의 초록도토리입니다. 여러분들은 한해 계획을 언제 세우세요? 저는 한해 계획을 한 4번쯤 세우는것 같아요. 매년 마지막 날에 한번, 구정에 한번, 입춘일에 한번 그리고 생일쯤에 한번이요. 그중 가장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날은 생일전쯤인거 같아요. 이중 3번은 지나갔고 ㅎㅎㅎ 마침 생일도 다가오고 솔라리턴을 뽑을 시기가 됐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올해 저의 솔라리턴 차트가 궁금하여 뽑아봤습니다. 이렇게 솔라리턴 차트를 꺼내서 보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가 편하거든요. 눈에 보이니까요. ㅎㅎ 먼저 AS이 처녀자리이고 MC가 쌍둥이자리인걸로 보아 수성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센던트에 수성이 1도 차이도 안나게 매우 밀접한 각도로 컨정션이 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아~ 올해는 수성이 나에게 중요항 영향력을 행사할거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수성은 기본적으로 좌뇌,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기때문에 올해는 머리도 많이 쓰고 말도

추천 웹툰 -퀴퀴한 일기 [내부링크]

난 정말 이 웹툰이 너무 좋다. 작가의 섬세한 그림도 너무 좋고 메세지 또한 너무 좋다. 너무 특별하지 않고 한번쯤은 다 겪어 봤을법한 소심이들의 일상을 내 지난날과 일상을 보는것 같아서 좋다. 요즘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공유해 본다. ㅎㅎㅎ 아직 잠 못이루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3편이라도 읽어보시길 바란다. 강추! 퀴퀴한 일기 #426.나의 국밥 즈질스럽고 퀴퀴한 언니의 쿰쿰한 일상다반사 webtoon.daum.net 퀴퀴한 일기 #432. I'm not ok 즈질스럽고 퀴퀴한 언니의 쿰쿰한 일상다반사 webtoon.daum.net 퀴퀴한 일기 #434. 좋은 거절 즈질스럽고 퀴퀴한 언니의 쿰쿰한 일상다반사 webtoon.daum.net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내부링크]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양자리(Aries) 아이 1편 [내부링크]

양자리(Aries) 사인을 가진 아이의 특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양자리(Aries) 아이 1편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양자리(Aries) 아이 2편 [내부링크]

양자리(Arise) 아이 2편입니다. 양자리(Aries) 아이 2편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사랑했나봐, 윤도현 [내부링크]

좋아하는 가수가 몇분 있는데 그중 한 분. ㅎㅎㅎ 노래뿐만이 아니라 다른 재주도 많이 가지신 분. 댓글보다 빵터졌는데 진짜 나이가 믿기지 않네. 나이는 나만 먹는듯. 늘 항상 똑같은 분인거 같다. 오늘같은 날씨에 너무 잘어울리는 목소리 감성 초크초크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목소리. 넘나 좋다. 그리고 멋지다! 오늘은 이노래 하나 무한 반복이닷!

추석맞이 동네 뒷산 산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추석입니다. 명절 잘 보내고 계세요? 저는 명절맞이 등산을 했어요. 성묘 아니고 등산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이동 자제를 해야해서 집에만 있을 계획이라 가까운 뒷산에 한번 가봤어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여서 좀 놀랐는데 성묘하러 오신 분들도 많고 저처럼 운동삼아 오신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답답하게 집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저처럼 명절에 집에 계실 계획인데 답답하신 분들이라면 동네 한바퀴라도 휘휘~ 돌아보세요. 그리고 오늘 밤 보름달 꼭 보시고 남은 휴일 스트레스 없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석맞이 동네 뒷산 산책이라 쓰고 등산이라 읽는다.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황소자리(Taurus) 아이 1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황소자리 아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내용을 보면 볼수록 스누피의 라이너스라는 캐릭터가 생각났어요. 맨날 이불 들고 다니면서 저 이불을 잃어버리거나 누가 뺏앗기라도 하면 큰일이 나는 아이말이예요. 이 라이너스를 떠올리며 읽어보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ㅎㅎㅎ 황소자리(Taurus) 아이 1편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철든 아이 [내부링크]

벌써 10월도 중순을 향해 바짝 왔어요. 올해는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한로라는 10월 첫 절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로를 기준으로 부쩍 더 추워졌어요. 감기 기운이 있는 것도 같고 밤에는 기분 나쁘게 몸이 좀 으실으실거리는것도 같고요. 이슬이 차가워 진다는 한로가 지나서 그런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한로에 병원을 가긴 했네요. 진짜 절기는 못 속이나 봅니다. 일교차가 부쩍 크게 생기는 시기이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철든 아이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철 좀 듭시다 .ㅎㅎㅎㅎ

트랜짓 목성의 위치에 따른 해석 [내부링크]

차트를 읽다보면 트랜짓을 보게 됩니다. 그 중 목성이 어느 하우스에 있는지를 보고 위치에 따라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간단히 블로깅 해보았습니다. 차트 리딩시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트랜짓 목성의 위치에 따른 해석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트랜짓 토성의 위치에 따른 해석 [내부링크]

지난번 블로깅에 이은 트랜짓 토성의 위치에 따른 의미를 블로깅 해보았습니다. 행성 중에 제일 억울한 행성일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토성을 대흉성이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토성은 죄가 없습니다. ㅎㅎㅎ 나름 고리가 귀엽지 않나요? ㅋ 트랜짓 토성의 위치에 따른 해석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소소한 개인적인 잡담. [내부링크]

명리학으로 상담을 하다보니 외국인 상담이 생각보다 많았다. 외국에서 태어난 분들 중에 어떤 분들의 공통점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내가 생각한게 맞는지 검증해줄 도구가 필요했다. 그게 바로 점성학이었다. 그래서 점성학을 배우고 싶었는데 뭐 아는게 있어야 시작을 할텐데 그 당시의 나는 이쪽으로는 아는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다 친구에게 혹시 좋은 선생님이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고 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 친구가 Jake 선생님을 추천해줬다. 명리학 공부 9월부터 저의 현대 점성학 제자 중 한 분인 도토리님에게 명리학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전부터 가르쳐 ... tughooch.blog.me 이 글을 쓰신 분이 내가 점성학을 배워보겠다고 처음에 연락드렸던 Jake 선생님이다. 지금은 반대로 나에게 명리학을 배우고 계시지만 ㅎㅎㅎ 처음에 내가 점성학을 배우겠다고 연락을 드렸을때 사주를 본다고 하니 나를 꽤 떨떠름하게 생각하신 분이다. 사주를 하시면 점성학은

블팡질팡 [내부링크]

구글 블로그로 옮긴지가 좀 되었는데 자꾸 인터페이스가 바뀌고 (그래 이건 참을 수 있다고 치자) 줄간격까지 명령어를 넣어야하는 상황이 되자 너무 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블팡질팡하며 네이버 블로그로 다시 가야하는 것인가? 하는 고민을 살짝 했다. 그래도 지조가 있는데 어찌 다시 돌아가? (미련인지도 모르겠다.) 구글블로그로 갈아탔는데 까짓꺼 HTML이던 css던 하면 되지라며 이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날코딩하란 것도 아닌데 라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인터페이스가 바뀔때마다 css를 한단락씩 넣었다. 가끔 상담자분들이 구글로 왜 옮기셨냐는 질문에도 꿋꿋하게 버텼는데 지난달부터 인덱싱이 안된다. 곧 업뎃해서 돌아온다고 한지 꽤 지난것 같다. 페이지 작업이 일시적으로 사용 중지됨. 현재 색인 생성 요정이 거부됨. 이러면 또 갈등이 생긴다. 진짜 네이버로 돌아와야하는가....? 네이버는 사용자가 진짜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그거 하나는 최고! 그런데 그거빼면 다

해외에 살고 있는데 사주상담/점성학 상담이 가능할까요? [내부링크]

종종 해외에 살고 계신 분들이 사주와 점성학 상담이 가능한지 문의를 해오십니다. 물론 당연히 가능합니다. 상담방식은 전화상담이며 그 밖의 내용을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해외에 살고 있는데 상담가능할까요?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코로나로 비대면 상담이 확 늘었어요. 한국에 계셔도 주로 전화상담을 하는 시대라 해외에 계신 분들이나 한국에 계신 분들이나 상담하는 방식은 같다고 볼 수 있어요.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과 불행 [내부링크]

매우 건조한 사주를 가진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건조한 봄 땅으로 태어났지만 원국에 물과 나무가 없습니다. 남성분이시고 이 분에게 물은 아버지가 됩니다. 또 나무는 직장, 학교가 되죠. 이렇게 오행중 없는 오행이 대운으로 들어오면 잘 사용할 수도 있는데 공부를 해야하는 어린 나이의 대운에서는 공부를 방해하는 물대운이 들어와서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걸 배운티를 내면 재극인한다고 하죠. (재성이 인성을 극해서 공부에 집중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분에게 물은 재성이거든요. 어릴때 공부(인성)하고 좋은 학교(관성)가서 좋은 직장(관성)다니고 돈(재성)모아서 살게끔 대운이 흘러주면 누구나 그럭저럭 잘 살 수 있는 확률이 큽니다. 그런데....그런 사람 별로 없죠. 그래서 인생에서 대운이 엄청 중요합니다. 사주팔자 원국이 별로여도 대운이 좋으면 인생 무탈하게 남부럽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거고 사주팔자가 아무리 좋아도 대운이 좋지 않으면 인생은 꼬여버리거든요. 대운 잘못

계족산성 in 계족산 [내부링크]

오늘도 계족산성을 가보고 싶어하던 친구. 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최저질 체력을 소유하고 있는 나. 그렇지만 늘 주변 친구들 덕분에(?) 잊을만하면 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단축 코스를 알게된 후로는 친구들이 계족산성을 가자고 하면 그냥 간다. 물론 최단축 코스로만. ㅎㅎㅎ 친구들도 내 덕에 별로 고생 하지 않고 올라가는 셈이다. ㅋ 나 : 오늘은 이런 코스로 올라가서 다른 길로 내려올꺼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은 우리가 내려올 길이야. 올라가는 길의 장점은 계족산성까지 제일 가까운 길이라는 것과 사람이 없다는 거. 그리고 덕분에 마스크를 안써도 된다는 점이고 단점은 사람이 없다는거야. 늘 장점과 단점은 같은거지 모. 그래서 위험하니까 이 길로 다니지 말라고 울엄마가 그랬는데 이 길을 알려준게 울엄마야. ㅎㅎ 아마 올라가면서 사람은 못보게 될꺼야. 위험할 수 있는데 사람이 없어서 안 위험할거 같아. 사람이 제일 무섭지모. 그래서 주차는 내려오는 길이랑 가장 가깝게 하고

명리학의 균형(Balance) [내부링크]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말처럼 명리학의 기본은 균형입니다. 오행도 십성도 골고루 균형을 맞추어 모자람이나 넘쳐남이 없게 하는게 개운법도 되죠. 온도, 습도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럼 인생을 살면서 부침의 정도가 심하지 않게 됩니다. 나를 도와주고 내가 받기만 하면 좋은거 아니야? 나를 생해주는 인성이 많으면 좋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인성은 어머니를 뜻하는데 어머니의 관심이 지나치면 아이는 숨막혀 답답함을 느낄 것입니다. 또 독립심이나 자립심이 없어 혼자 어떤일도 할 수 없게 자라게 되겠죠. 그리고 인성이 과하면 인성이 극을 하는 인자인 식상은 강한 극을 받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생각만 많고 행동이나 표현은 그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인성이 과다하여 오는 피해를 살펴보면 어머니의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자식을 힘들게 만드는 경우를 말하는데, 엄마의 강한 기에 자식은 눌려살거나 엄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만 그만큼 스트

도토리 나무? 로고 [내부링크]

얼마전에 명함도 만들고 (이번에는 신경을 쓴 것 같은 이쁜 명함을 만들 계획이예요.) 여기 저기 필요한 곳에 쓸겸 로고를 만들었어요. 운 좋게도 로고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실력있는 디자이너를 만나게 되었는데 정작 내가 어떤 로고를 원하는지에 대한 밑그림이 없었어요. 이러면 작업하기가 힘들어진다는걸 잘 알기에 지금까지 로고 만드는걸 미뤄왔는데 어찌하다보니 만들게 되었네요. 내가 어떤 디자인을 좋아하는지 어떤 의미가 담기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요구사항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작업을 했는데 다행히도 능력자를 만나서 이쁘게 만들어지게 되었어요. 저도 모르고 있었던 의미를 디자이너분이 스토리텔링까지 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능력자시더라구요. 도토리와 잎을 심플하게 표현. 상담하기 아늑하고 잎은 새싹의 느낌을 주어 도토리 나무 안의 상담은 언제나 파릇파릇하며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의미를 가지고자 하였습니다. 또 점성학을 고려하여 나무위 별을 추가하여 점성학과 도토리나무를 상징하였습니다. 이

동지 [내부링크]

진짜 한달만에 블로그 글을 쓰네요. 너무 오랫만이라 어색하네요. ㅎㅎ 오늘은 동짓날입니다.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예요. 그럼 오늘이 지나면 낮의 길이가 점점 더 길어지고 밤의 길이가 점점 더 짧아지겠죠. 그래서 옛날에는 동짓날부터 새해로 보기도 했대요. 그리고 동짓날이라는 건 이번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즈음부터 한 해 마무리를 잘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계획도 잘 세워보는 시간을 갖기 좋죠. 그리고 어제부터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목성과 토성이 아주 초근접한 날이예요. 물병자리로 별자리가 바뀌기도 합니다. 두 행성 모두 물병자리 0도로 들어가서 새로운 별자리에서 운동을 시작하거든요. 그럼 새로운 사회 20년이 시작됩니다. 개인의 네이탈 차트에서 어느 하우스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개인적인 의미는 달라지겠지만 그 영역에 해당하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고 새로운 20년의 계획을 세우시기 좋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활동을 자제해야 하니까 집에

트랜짓 플루토의 위치에 따른 해석 [내부링크]

오랫만입니다. 올 한해 플루토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분의 차트를 보다 끄적여봤습니다. 플루토는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행성입니다 (점성학에서는요 ㅎㅎㅎ)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위에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랜짓 플루토의 위치에 따른 해석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내 사주를 수정할 수 있다면 ? ! [내부링크]

한참 명리학을 배울때 부터 제일 많이 본 사주는 바로 제자신의 사주입니다. 제 사주를 볼 때마다 '더도 말고 딱 한글자만 다른 글자였다면 참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고, 지금이라도 바꿀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ㅋ 이런 생각 많이들 하시겠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이죠. ㅎㅎ 사주팔자는 태어난 생일이기 때문에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수정될 수 없습니다. 내가 내 생년월일시를 잘못 알고 있었다면 모를까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뀌지않습니다. 이 경우에도 바뀐건 아니고 원래 잘못 알고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죠.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본인의 사주에 만족하기 어렵고 또 그럴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천간 10자와 지지 12자 중 누구나 8자만 가지고 태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참 공평하죠. 잘났든 못났든 누구나 공평하게 8자를 가지니까요. 누군 5자고 누군 9자고 누군 12자고 이러지 않거든요. 그리고 좋은 사

[단식판단] 지지로 알 수 있는 정보 [내부링크]

많은 분들이 사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죠? 지금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사주에 관심이 많으실텐데 어려운 명리학 공부는 싫고 단식으로 또는 재미로만 보고싶으신 분들이 있을꺼예요. 그런 분들이 보면 흥미로워하실 내용입니다. ㅎㅎㅎ 자자~ 시작할께요. 일단 본인 사주는 알아야 합니다. 만세력 뽑는 사이트에서 생년월일시를 넣어 보시면 자신의 사주는 나옵니다. 그 다음 지지만 보세요. 여덟 글자 중에 밑에 있는 네자만 보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12글자 중에 있는 글자입니다. 저 중에 없다고요? 헐....그럼 지지가 아닌겁니다 .ㅎㅎㅎ 아래 있는 12글자만 지지에 들어갈 수 있거든요. 어떤 사람은 특이하게 한글자로만 네자가 구성되어 있겠고 어떤 사람들은 네자 모두 각각 다른 글자로 이루어져 있겠죠. 이건 개인의 생년월일시(사주) 마다 다릅니다. 본인의 사주 속 지지에 있는 글자를 찾아서 뜻을 보시기만 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 어? 난 안그런데?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식인거

이혼할 사주? [내부링크]

얼마전에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자기 동생 좀 봐달라고 합니다. ^^ 동생이 왜? 무슨 일 있어? 하니 그건 아니고 동생이 이혼하는지 좀 봐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태어날 때부터 이혼할 사람으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조선시대나 어머니들은 이혼하지 않을 사주였는데 갑자기 요즘 사람들은 이혼하는 사주를 타고 태어난다? 그럴리가요.... 이혼 사주는 없지만 이혼할 가능성이 있는 사주는 있겠죠. 그리고 어떤 대운이 들어오는지 어떤 세운이 들어오는지에 따라 이혼할 확률이 올라가는 사주들이 있을뿐입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감당을 하고 참을 수 있는지... 또 상대방도 나를 얼마나 참아줄 수 있는지, 감당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거기에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행동력이 있어야 이혼할 수 있어요. 당장 이혼하고 싶다싶다하면서 행동력이 없으면 이혼하지 못해요. 참고 살다 자기 생각을 말하는 시기가 온다면 그동안 참았던걸 꺼내게 되죠. 이 시기가 결혼 1년 후가 될

2021년 수성역행 시기 [내부링크]

2021년 올해의 수성 역행 시기를 알아봤더니 아래와 같았습니다. 1.30 ~ 2.21 5.29~ 6.22 9.27~ 10.17 (사진속 내용과 다릅니다 ㅎㅎ;) 3번의 수역기간이 있어요. 제가 확인해보니 여기에 역행이 시작하는 초입부분과 끝부분에 1일정도 더하고 빼고 하시면 스테이션 기간까지 포함하게 됩니다. 즉, 이렇게 됩니다. 1.29 ~ 2.22 5.28~ 6.23 9.26~ 10.19 수성역행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이 있으시고 아무일도 안일어나는 분들도 계세요. 수역때마다 영향을 받으셨던 분들은 정신 빠짝! 차리세요 ㅎㅎㅎ (근데 사실 정신 빠짝차린다고 일어날 일이 안일어나기 보다는 내가 어찌하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남. 예를 들어, 갑자기 핸폰이 초기화된다던지, 컴터가 말썽이라던지, 핸폰이 안터진다던지 하는 내 컨트롤을 벗어나는 일들이 일어나서 오히려 내 정신을 번쩍 들게함. 이게 주를 이룬다는게 문제임. ㅜㅜ)

취미를 가져야만 하는 사주 [내부링크]

내가 불로 태어났는데 내 팔자에 불이 많고 여기에 땔감이 되는 나무까지 많다면 내세력을 이루고 있는 사주가 됩니다. 이말을 다른 말로 하면?? "사주에 비겁도 많은데 인성까지 강해서 신강한 사주가 된다." 입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내 에너지를 빼내주는 기운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나는 땔감을 계속 받아서 꺼지지 않는 불이 되서 좋기만 할까요? 아니겠죠. 불길은 점점 더 거세져서 나도 삼키고 집도 삼키고 산도 태우고 남아나는게 없으니까요. 옛말에 넘치는건 부족한만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은 우리에게 유용한 존재이지만 불조절이 안되면 매우 위험할뿐더러 사용하지도 못하는 불이 됩니다. 이렇게 강한 불을 조절해주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을 사용하여 불을 약하게 만들어버리는 방법이 있고 흙으로 불을 덮어서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수극화해서 화기운을 물로 극해버리는 방법과 화생토해서 흙으로 불의 기운을 빼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설기한다

2021년 구정연휴 잘보내세요. [내부링크]

오늘은 2021년 음력 설, 구정입니다. 다들 떡국은 드셨겠죠? 저는 떡국보다 2021년에서 벌써 한달이 후딱 지나가고 2번째 달도 중반에 왔다는 사실이 너무 무섭습니다. ㅎㅎ 시간은 왜이렇게 빠른걸까요? 그래도 아직 남은 날이 더 많이 있으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난달부터 유독 많이 상담하는 일주들이 있습니다. 일지에 미토(未)를 가지고 계신 분들과 을미(乙未)일주신 분들인데요. 올해는 신축(辛丑)년이라 아무래도 극당하고 충당하는 분들이 신경쓰이는 해이죠. 특히 사주에 미토(未)가 있는 분들이라면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지 미토(未)는 배우자 궁이라 결혼하신 분들은 부부관계에 변화가 있을 수 있기 쉽습니다. 보통은 안좋은 변화를 많이 보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말을 예쁘게 한다거나 참는다거나와 같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ㅎㅎㅎㅎㅎ 그런데 미혼이신 분들은 연인을 만날 수 있는 변화를 뜻하기도 하기 때문에 사알짝 기대를 하시며 좀 예쁘게 (남자도 마찬가지

집터가 안좋은가?? [내부링크]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집에 관한 질문입니다. 집이나 동네나 지역에 관련해서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나랑 맞는지 많이 물어보십니다. 저도 이런 생각 한 적 있습니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유독 저희 윗집만 요란한 집이 이사를 오는거예요. 애들이 뛰어노는 쿵쿵거리는 층간소리를 말하는게 아니예요. ㅎㅎ 첫번째 집은 아저씨 취미가 건반을 두들기는건데 그걸 스피커로 연결해놓고 현관문을 열어놓고 연주를 하는거죠. 시끄러운 음악을요. 그러다 그집이 이사를 가서 이젠 건반 소리는 안들어도 되겠거니 하고 좋아했는데 왠걸요 그 다음은 온 살림 부수듯 부부쌈을 하는 집이 이사를 오고.... 그 집이 이사를 가곤 이젠 좀 조용히 살기를 꿈꿨으나 이 집은 초등생 딸아이를 둔 집이었는데 피아노를 밤 10시 넘어서까지 두들겨댑니다. 아마 주변에서 민원 엄청 넣었을꺼예요.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참다못해 올라갔더니 우리딸 피아노로 대학 보낼껀데 못가면 니가

나는 아랫집에서 어떤 TV 채널을 보는지 알고 있다. [내부링크]

아랫집 TV소리가 너무 잘들린다. 채널 변경하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다. 드라마에서 홈쇼핑으로, 홈쇼핑에서 트로트 방송으로 그러다 지지직~~ 당연히 지금 이시간에 방송이 끝난 채널도 있을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사와서 꽤 오래 참았다. 결국 좀 전에 내려갔다 왔다. 참았던게 터졌다. 이상하게 8시 경부터 늘 소리가 엄청 커졌는데 알고보니 매일 오시는 요양 보호사분(?)이 본인이 7시에서 7시 30분쯤에 가고 그 뒤로 혼자 계시니 TV를 보는거 같다고 하신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새벽 1시도 넘은 이 시간에 남의 집을 방문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진짜 너무 소음이 커서 참다참다 내려갔다. 그래서 내려갈 때, 아주아주 큰 글씨로 "소리 좀 줄여주세요" 라고 쓰여진 A4지를 한장 출력해서 갔다. 이 분이 치매기가 있어서 자꾸 깜박하신다고 매일 오시는 요양보호사 분께 들어서 그 종이만 건네드리고 tv 근처에 붙이시고 주의 좀 해달라 말이나 전하려고 내려간건데 .... 하아.... TV

공망(空亡) [내부링크]

숨을 쉴 때 들이마시는게 중요할까? 내뱉는게 중요할까? 이 상반되는 행동은 한쌍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게이지만 이 중에서 우선시 되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내뱉는 행위입니다. 비워야 채울 수 있기 때문이예요. 예전에 과호흡으로 큰 일이 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들숨과 날숨이 빠르게 교차하면서 숨쉬기가 굉장히 어렵게 된 상태인데 그때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봉지를 얼굴에 대고 숨을 쉬라고 하셨어요. 좀 오래 된 일이라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 제가 들은 설명을 요약하면,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균형을 잃어서 몸이 알카리화(?)되서 그런거라 쉽게 말해 이산화탄소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봉투나 봉지를 대고 숨을 쉬면 날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내가 마셔서 균형을 맞추게 되니까 위급할때는그 방법을 써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위급한 상황이 되면 숨이 안쉬어 지기 때문에 숨을 마시려고만 하지 내뱉으려고 안한다면서 또는 마신 숨을 내뱉기가 어려워

토정비결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간단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 (인스타용이었는데 설명을 쓰다보니 길어져서 블로그로 가져왔거든요. ) 올해 저의 토정비결입니다. 해 바뀐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생각나서 책 꺼내서 제 음력 생일을 가지고 계산해서 찾아봤습니다. c 그리고 제 토정비결을 보는 김에 근래 생일인 주변 사람들꺼까지 싹 뽑아서 사진 찍어서 보내줬어요. 제껏만 쏙 보고 책 덮어버리는 그렇게 야박한 사람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토정비결과 사주명리학을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이 둘은 같지않습니다. 토정비결은 조선시대때 토정 이지함 선생님이 주역의 핵심 효(괘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를 근간으로 우리나라에 맞게 백성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괘를 만들때는 음력 생년월일을 가지고 만들어요. (사주팔자는 생년월일시로 태어난 시간까지 들어가고 토정비결은 태어난 시간이 안 들어감) 첫번째 사진을 보면 숫자 위에 괘상수라는 글자가 보일꺼예요. 그 글자 아래 숫자가

천연버터가 들어간 크로와상 냉동 생지 추천 [내부링크]

얼마전에 꽈배기가 먹고싶어 검색하다 튀김에 부담을 느껴서 결국 크로와상c 냉동생지를 사게 되었습니다. (전 에어프라이어로 빵구울 때 크로와상c을 제일 좋아해요. 처음에 이것저것 사서 구워봤는데 크로와상c만한게 없더라구요. 크로와상 사랑해~c) 진짜 따뜻하게 집에서 구워먹는 크로와상c은 냄새뿐만이 아니라 맛도 너무 좋아요. c 그리고 구입하실 때는 가공버터나 마가린이 들어있는게 많아서 천연 버터가 들은걸로 고르고 골라서 샀습니다. 더군다나 할인을 하고 있길래 냉큼 샀죠. (천연버터할인이라니️️c) 그런데 배송에 문제가 좀 있어서 댓글을 달았어요. 저는 환불이나 재배송같은 걸 전혀 언급하지 않았어요. 이런건 원하지도 않았거든요. 물건은 이상이 없어 보였으니까요. 그런데 주말을 넘기고 월욜일에 업체에서 전화가 왔어요. 업체인줄도 몰랐어요. 010 으로 와서 상담 예약 문의인줄 알고 받았어요. 근데 뜻밖의 말을 들어요. 죄송하다며 다시 뭘 보내준다고 하시더라궁. 순간 아무 생각이 안들어서

한국의 봄 [내부링크]

강남갔던 제비도 돌아온다는 봄입니다. 어제 오늘 동네를 좀 돌아다녀보니 동네가 꽃동산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좀 찍어봤어요. 자~ 그럼 산길따라 Go~ 동네 한바퀴 Go~ 너무 예쁜 자목련. 시선을 확 끌더라구요. 물론 백목련도 이쁘죠. 그래도 시선을 끌어당기는 꽃은 벚꽃이죠. 너무 대놓고 나 좀 보란듯이 흐드러지게 도화를 뿜어내는 꽃이기도 하죠. 저는 산벚꽃이 더 이쁘더라구요. 정식 이름은 뭔지 모르는데 동네 산에서 피는 벚나무가 방울꽃처럼 동들동글하도 좀 더 귀여운 모양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잎을 먼저 내고 꽃이 펴요. 동네 벚꽃이나 가로수로 있는 벚꽃들은 꽃이 진다음에 피는것 같더라구요. 제 눈엔 동글동글한 벚꽃이 더 예쁘게 보여요. 진달래도 있고요. 개나리도 있었는데 사진이 촛점이 나가서 삭제했어요. 예쁘게 잘 찍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구요. 코로나로 멀리 꽃구경 가기가 꺼려지시면 동네 한바퀴 돌아보세요. 생각보다 예쁩니다.^^ 그럼 꽃과 같은 하루를 보내

태움. 칠살. [내부링크]

“교수된 태움 간호사, 사과 아닌 고소장으로 답장했다” 자신을 괴롭히던 간호사 선배가 대학교수가 됐다고 폭로했던 글쓴이가 해당 선배로부터 사과가 아닌 고소를 당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 news.kmib.co.kr 얼마전에 이 내용의 글을 봤어요. 몇 년 전에 간호사들이 겪는 태움이라는 문화가 알려지며 이목을 끌었었죠. 요즘 군대도 저러면 큰 일나잖아요. 그런데 왜 유독 간호사라는 직업이 군인도 아닌데 위계질서가 강하고 이런 문화가 있을까?를 생각하자마자 바로 답이 나오더라구요. 사주를 볼 때 용신이라는걸 봅니다. 용신이라고 하면 내 사주에 좋은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용신은 좋은게 아닙니다. 用(쓸 용) 자를 써서 내가 뭘 쓰느냐 뭘 사용하느냐를 찾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가면서 뭘 써야하느냐? 이 질문의 답을 찾는거죠. 용신을 찾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격국용신, 통관용신, 조후용신, 억부용신 등등 기준을 무엇으로 잡느냐에 따라 용신은 달라지기도

봄. 꽃. [내부링크]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너무 잘나오는 거라 생각했는데 카메라가 좋은 덕도 있겠고. 한가지 이유는 아니겠지. 요즘은 사진만 찍으면 다 너무 잘나온다.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내부링크]

주변에 유독 사람 보는 눈이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동안은 그냥 '그게 왜 안보이지? 보지 않아도 되는게 보이지 않으니 세상 참 단순하게 살 수 있어서 좋겠다.' 하고 넘겨 버렸던 일들이었는데 어제 문득 든 생각이 그 사람들은 정말 세상 살기 편한 것들을 지닌 사람들었을 것 같네요. 며칠전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모 여자 연기자 일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조종설에 학폭에 학력위조등등 오만가지 일들이 터지는 가운데 같이 일하던 스텝들이라며 밝힌 일화가 사실이라면 그 분들에게 얼마나 큰 불편함과 피해를 줬겠어요? 작품 하나 찍는데는 아주 많은 인력과 시간이 들어가겠죠. 본인이 출연하는 작품도 아니면서 그 작품 남자 주인공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또 그 남자 주인공은 그 무리한 요구를 작가 및 스텝들에게 해서 엄청 고생한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 분이 어떤 예능에 나와서 이런 일화를 말하더라구요. 꽃할배에서 스페인을 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잠도 못자고 스페인어 생활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내부링크]

요즘 읽고 있는 책입니다. 어느날 신문에서 공대식 유머가 있다는 글귀에 구미가 당겨서 발행이 되기전에 주문을 했어요. ^^ (공대식 유머 은근 좋아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리보기로 앞부분을 살짝 봤는데 살짝 본 부분이 번역이 너무 매끄럽게 잘되어 있더라구요. 재미도 있어 보이고, 딱딱하게 행성이 어떠하고 천체가 어떠하더라 라는 어렵고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닌거 같아 보였어요. 그래서 발행일에 딱 집에 도착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ㅎㅎ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재밌습니다. 적어도 행성과 별에 대한 기본 상식에는 도움을 줍니다. 행성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지고 행성의 발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행성에 관해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알아도 어디 쓸데 없는 ㅎㅎ 그런 자잘한 상식을 알려줘서 재밌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책을 읽다보니 중간에 들어가는 챕터 간지(?)에 명왕성의 사진이 있는데 뒤로 갈수록 명왕성이 작아지더라구요. 명왕성이 퇴출된 것을 상징하는거 같아 재미있었어요. 이 책을 쓴

부모복 [내부링크]

요즘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명왕성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천문학자들이 하는 일, 행성은 어떻게 관찰하는지, 행성, 천체 등등에 대해 상식적인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어 좋은 책입니다. 딱딱하지 않아 더 좋아요. 그런데 뜻밖에 이 책에서 부모복에 대해 또 깨닫게 되더라구요. 책을 쓴 저자는 이런 의도를 가지고 쓴건 아니었겠지만요. 사주를 보면 인성이나 월주가 적당히 잘 자리잡고 있으며 망가지지않은 사람들을 보면 어릴때부터 좋은 환경에 별탈없이 주변인들에게 예쁨 받으며 잘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고 배송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동안 그런 생각을 했어요. '명왕성은 행성이 아니라는걸 발표할 정도면 이 사람은 운이 좋았을까? 무슨 공부를 어디까지 했을까? 어릴때부터 하늘보는걸 좋아했겠지? 이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직업이 된걸까?' 이런 상상을 했었는데 다행이 제 궁금증을 풀어줄 내용이 초반에나오더라구요. 그냥 제 생각을 통째로

작명 : 사람과 우주는 같다는 출발선. [내부링크]

아기가 태어나고 이름을 지어 보신 분들이라면 이름을 짓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충분히 공감하실껍니다. 어쩌다 한번씩 이름지을 일이 생기는 저도 마찬가지로 쉽지 않은 일이예요. 저는 일단 태어난 아기의 사주를 분석해서 아기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줍니다. 부모님이 선택하실 수 있게 몇가지 지어서 드립니다. 그런데 작명법이 여러 가지 관점에 따라 규칙이 있어요. 음양오행의 관계, 획수를 중요하게 보는 수리법, 음파상생법 등등 여러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관점에 따라 서로 내가 사용하는 규칙이 더 좋다고 우기기도 하죠. 그래서 아기가 태어났을때는 아기에게 좋다는 이름을 지었는데 커서 다른 철학관이나 작명소를 갔더니 그 이름이 나쁘다며 개명을 권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모든 규칙을 만족하는 이름은 없습니다. 그리고 한자 총획수로 길흉을 따지는 것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음양오행도 한글의 자음으로 따지는데 이것도 파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사주 분석을 잘해서 음

내 손에 가시 [내부링크]

며칠전에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소리가 아주 날아갈듯이 들리는게 아주 좋은 일이 있나봐요. 몇년전부터 팔려고 내놓은 집이 드디어 팔렸다고 너무 좋다고 연락이 온거였어요. 다 제 덕이라며 고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게 제 덕은 아닌거 같긴한데 ^^ 그러면서 요즘 근황을 이야기 했는데 남편이 저혈압이라 자꾸 휘청휘청 어지러워 쓰러지신다고 걱정을 하시며 큰일이라고 하시길래 저혈압이 있으셨냐며 혈압이 몇이나 나오는데요? 하고 물어봤더니 60~100이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저혈압인데 저정도 나오거든요. 그나마 저건 잘나올때고 저 정도도 안나올때가 많아요. 근데 움직임이 워낙 없어서인지 휘청휘청 쓰러진 적은 한번도 없어서 이게 심각한 저혈압인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살고 있어요. 그래서 바로 "그 수치가 걱정할 정도로 큰 일 인거예요?" 하니 그렇다고 하시길래 "어? 나도 저정돈데? 저거보다 낮게 나올때도 많은데? 저게 큰일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했더니 ㅋㅋㅋ

#오늘일기 챌린지 종료 [내부링크]

#오늘일기 챌린지 조기 종료를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팀입니다.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한 #오늘일기 챌린지에 너무나도 뜨거운 성원 보내주신... blog.naver.com 그렇다 합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이걸 에상을 못했다고? 실망스럽고만....

날씨 좋다 [내부링크]

휴일을 맞이해서 오랫만에 친구들과 교외로 나갔어요. 진짜 너무 오랫만에 만나서 너무 좋았는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ㅋㅋㅋ 시간이 짧았다는거? ㅎㅎㅎㅎ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산책로 따라 산책도 하고 맛있고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몇달만의 외출인지 너무 좋네요.. 하늘도 바람도 숲도 길도 좋았습니다. 딸기가 물렀다며 딸기대신 체리를 주신 사장님. 신경 써주신건 감사한데 체리를 좋아하지 않아 슬펐던...딸기가 좋은데 말입니다. 이때까지 딱 좋았고 집에 와서 부터 고된 노동을 했어요. 더덕을 껍질을 다까서 연하게 펴는 작업까지 하고 나니 어깨가 빠져 나가는거 같아요. 캬~ 진짜 맛은 있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해먹고 싶지 않네요. ㅜㅜ 지금도 손에서 참기름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저녁 먹고 남은 더덕무침은 전부 구워서 구이로 만들고 나니 정말 너무 힘드네요. (나중엔 힘들어서 볶아버렸지만요 ㅋ) 오늘 하루의 마무리는 저의 최애 티인 캐모마일 티로 하려구요. 이 티

드라이브가고 싶다. [내부링크]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예요. 어제가 절기로 '입하'라서 어제부터 癸巳(계사)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또 어제는 어린이 날이라 휴일이었죠. 어린이 덕으로 휴일이 생기게되어 올만에 외곽으로 나가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오늘 날씨가 좋으니 가고싶었던 곳이 생각나서 블로깅 해놓으려고요. 나중에 거기가 어디였더라? 하고 떠오를때 블로그를 보면 될것 같아서 기록차 남겨둡니다. ^^ 충북 영동 드리이브 길인데요. 좋은 정보로 꽉꽉 채워진 기사가 있어서 링크 걸어둡니다. 숨은 산길, 보물을 찾았다…충북 영동 ‘드라이브 코스’ 충북 영동은 산과 강과 계곡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장쾌한 산들은 한 폭의 수묵화처럼 병풍을 이루고 계곡은 어딜 가나 맑고 시원한 물을 풀어 놓는다. 숲은 깊어서 서늘하고 비단결처럼 ... m.khan.co.kr 근처에 살고 계시거나 기사를 보시고 가고 싶으시다면 이 기사를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옥계폭포에 매우 가깝게 주차할 수 있대요. 참고하세요. 그리고 여기 가게

영화 Soul [내부링크]

지난달인지 더 지난달인지 언제인지 ㅎㅎㅎㅎ 기억은 못하지만 참 재미있게 봤어요. 분명히 이 영화의 스토리를 구상한 사람들 중에는 실제로 죽었다가 깨었난 사람이 참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예전에 인사이드 아웃도 어려운 내용을 그렇게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서 감탄을 하며 여러번 봤었고요. (픽사~ 사랑해요. ㅎㅎㅎ) 소울도 마찬가지로 재밌어서 여러번 보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로 극장을 가지 못해서 유튜브 영화로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구입해서 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조가 꿈에 그리던 밴드와 연주를 할 수 있게 됐는데 맨홀에 떨어지면서 사경을 헤메게 되죠. 죽은것도 아니고 살았따고 말하기도 애매한 그런 상황에서 저승길을 막 거부하고 지구로 다시 돌아가려고 애를 쓰는 과정에세 지구로 가고 싶지 않은 아주 부정적인 22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가지고 내용을 엮어서 만든 영화입니다. 우리나라도 생전에 이루지 못한 일이 한이되어 구천을 떠도는걸 귀신이라고 하잖아요. ㅎㅎ

트렐로(Trello) : 스케줄러/플래너 강추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스케줄러/플래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Trello (트렐로) 라는 앱입니다. 호주에서 만들어져서 한글 사용ㅇㅣ 안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한글 사용됩니다. Don't Worry!!! ㅎㅎㅎ 컴퓨터와 핸드폰에 깔아두고 연동해서 사용하면 정말 편해요. 자동으로 동기화되서 아무때나 확인하고 스케줄 정리하고 계획 정리하기에 이만한 앱이 없는것 같아요. 한참 스케줄러 앱을 뭘 사용할까로 엄청 고민하며 열심히 서치하다 다 맘에 안들어서 요런거 잘하는 지인에게 물어보고 추천 받은건게 저에게는 너무 잘맞아 잘 쓰고 있습니다. 회사나 학교에서 여러 명이 공동으로 팀프로젝트 할 때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지만 ㅎㅎㅎ 지금은 팀플할 일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개인이 사용할때는 무료지만 회사에서 사용할때는 아마 유료로 구입을 해야하는걸로 알아요. 진짜 널리널리 알리고 싶은 앱이예요. ㅋ 특히 학생들! 중고등학교, 대학교 누가나 학생이라 불리는 신분을

색안경 [내부링크]

며칠 전 날씨가 아주 안좋던 날 엄마가 운동삼아 동네 뒷산에 가셨다가 집에 오셨는데 핸드폰을 찾으니 없다며 전화를 해보라고 하셨다. 엄마폰으로 전화를 하니 어떤 아저씨가 받으셔서는 자기가 챙겼다면서 1시경에 자기집으로 오라며 집주소를 불러주셨다. 카드도 있도 돈도 있다 다 그대로 있다는 말도 빼먹지 않으셨다. 감사하다며 전화를 끊었는데 엄마가 아까 벤치에 잠시 앉았는데 거기서 핸드폰이 빠진것 같다고 거기밖에 없다고 하신다. 그런데 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예전에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보고 오다 택시에서 핸드폰을 빠뜨린적이 있는데 그 폰을 찾으려고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핸폰 위치 추적해서 보니 화성이었고 찾아보니 택시회사였다. 어찌어찌 통화가 되서 회사 앞으로 와서 주시기로 했는데 약속을 일방적으로 알리지도 않고 계속 취소하셨다. 딸이 학원가는데 데려다 줘야해서, 오는데 손님이 택시를 잡아서, 저녁을 먹어야해서, 비가와서 등등 이유는 다양했는데 정말 어이없게 나중에는

카누 : 돌체라떼 [내부링크]

예전에 어쩌다 카누 시리즈(?) 커피를 받았다. 믹스커피치고는 뚱땡이라 물을 많이 부어야 할 줄 알았는데 아니란다 ^^ 그냥 다른 믹스커피랑 같은 양의 물을 넣어 마시란다. 나는 민초파라서 민트초코가 제일 맛있을 줄 알고 제일 먼저 먹어봤는데, 이상한 향이 났다. 담배 냄새같은...--; 상큼하고 예쁜 색상의 포장을 한 민초에게 대실망을 했다. 민트에서도 초코에서도 날 수 없는??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향이다. 그래서 난 그 향이 커피에서 나는 향일꺼라 생각하고 다른 맛들도 방치해 두었었다. 그러다 오늘같이 춥고 비가 온다던지 흐린날, 또는 밤늦게까지 해야 할 일이 있는 날을 위해 한번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가장 무난한 바닐라 라떼를 먹어봤는데 무난한 특징이 없는 맛이었다. (사실 비교할 커피 맛을 모르기도 하다 ㅎㅎㅎ 민초보다 낫다.) 그리고 어느날 별기대 없이 돌체라떼를 먹어봤는데!!! 오! 너무 맛있다. 부드럽고 달달한 연유가 들어간 커피 맛이다. 그 이상한 향은 민초에만 났다.

눈건강 :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내부링크]

요즘 눈이 안좋아지는게 너무 잘 느껴져서 보고 있는 책이 있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라는 책이 그 주인공이다. 루테인도 잘 챙겨 먹고 있는데 이건 그닥 효과를 모르겠다. 그런데 이 책은 보고나면 시력이 좋아지는것까지는 모르겠고 눈의 피로감이 사라진다. 시야가 좀 시원해짐을 느낀다. 그래서 빠뜨리지 않고 꼬박꼬박 보고 있다. 하루 한번만 보고 있는데, 자주하면 시력도 좋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ㅋ 이게 '가보르 아이' 라는 건데 시중에 이런 종류의 책이 많이 나와있다. 일본인이 만든 책이 좀 많이 눈에 띄이고, 예전에 한번 유행처럼 지나갔다. 패치를 잘 찾아야한다. 점점 비슷한 패치들이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많아져서 나는 찾았다 생각했는데 아닌 경우도 있다. 가늘은 검은선(세로로 긴 타원?) 세개인데 흰선 세개를 찾고 비슷하니까 찾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근데 이런 미세한 차이를 내가 '뭔가 이상한데?' 하고 자신을 의심하지 않으면 찾을 수 없다. 예전에 틀린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내부링크]

어젯밤에 "어느날 우리집 현관에 멸망이 들어왔다." 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멸망(서인국)의 대사가 머리속에 그대로 박혀버렸습니다. 멸망(서인국)이 동경(박보영)에게 한 말이었는데요. 살면서 내가 얻은건 전부 내가 잃은 것들로 이룬거라는 말이 명리학적인 뜻으로 강하게 들어왔거든요. 이렇게 심오한 뜻을 지닌 대사를 멸망처럼 트랜디한 드라마에서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ㅎ 나름 감동 받아 '다시보기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뒷부분에서 박보영의 좋은 발음으로 귀에 딱딱 꽂아주네요~(박보영 너무 좋아요~~~~) 동경 :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 살면서 내가 얻은건 전부 내가 잃은 것들로 이룬거다. 그말 무슨 뜻인지 이제 알겠어. 겨울이 있어야 봄이 있고 어둠이 있어야 빛도 있고 죽음이 있어야 탄생도 있다. 뭐 그런거지? 그러니까 네가 겨울이고 어둠이고 죽음이고 . 멸망 : 그래.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음이 있으면 양이 있고, 음이 늘어나는 만큼 양은

c 중국 여행 가고 싶어요. c [내부링크]

얼마전에 중국으로 이사간 친구가 있어요. 코로나로 난리가 났을때 중국을 가게 되서 주변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왠걸 중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확진자가 없나보더라구요. 확진자 한명 나오면 바로 통제 들어가고 전수 조사 한다고 해요. 그리고 친구가 있는 도시는 확진자 0명이라서 오히려 한국보다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날씨도 좋아서 여행도 다녀서 여행 다녀온 사진을 보내줬어요. 제가 가면 여긴 필수 코스라며 ㅎㅎㅎ 그런데 코로나로 한동안은 해외는 커녕 국내로 여행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여기가 고북수진이라는 곳인데 중국 민손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너무 아름답죠? 가을에가면 정말 예쁘다고 가을에 오라고 하네요. 사진이 다 엽서 같아요. ^^ 사진도 너무 잘나왔다고 하니 폰도 중국폰이라고 하네요. 요즘 나온 중국폰은 사진이 너무 잘 나온대요. 사진 감상 좀 하시죠~ 드론쇼를 민속촌에서 하는 아이러니가 있긴 한데 너무 예뻐서 입벌리고 보게 된다고 합니다. 벽에 전구 박

스승의 날 생각나는 선생님. [내부링크]

요즘 유독 생각나는 분이 계십니다. 제가 고3때 담임 선생님이신데, 다행이 사립학교를 나와서 선생님이 계속 근무를 하고 계실것 같기도 하고 연세가 있으시니 퇴직을 하셨을 것 같기도 하구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며칠 전에 졸업한 고등학교 홈페이지를 가서 찾아봤어요. 그분이 독일어를 가르치던 선생님이셨는데 이젠 독일어를 그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이 학교에 계시지 않겠구나 했는데 그분이 진짜 좋은 분이셨거든요. 결혼도 안하셨었고 정말 큰언니같은 분이라서 보기드물게 담임 선생님과 반친구들의 사이가 참 좋았어요. 그런데 건강상의 문제도 있었고 하니 학교에 안계실 확률이 높겠다 싶었죠. 실망은 했지만 혹시나 해서 교직원 안내를 찾아보니 만약에 선생님 성함이 김영희면 김*희 이렇게 나와서 계신다 해도 못찾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진로상담 선생님이 그분 성함인거예요!!!! (성함이 독특하시거든요. ㅎㅎㅎ) 어찌나 반갑던지. 그분은 진짜 아이들 진로 잘 상담해주시고 대학 잘

달러구트 꿈 백화점 [내부링크]

얼마전부터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소설 읽은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그래서 서점 베스트 셀러를 봤는데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 눈에 띄였다. 살까 말까를 며칠 고민하다 얼마전에 샀다. 늘 밤이 문제다. 밤만되면 뭘 그렇게 산다. ㅋ 그래서 샀다. ㅋㅋㅋ 아뭏든 구글 북스 넘 좋다. 구입하자 마자 내가 좋아하는 아리따체를 입혀서 킨들로 보냈다. 전자책이 다 좋은데 색깔을 볼 수 없다. 흑백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책표지를 볼때마다 흑백사진처럼 매력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알록달록 색상이 있으면 더 예쁘겠다는 생각이 드는 표지가 있는데 이 달러구트 꿈백화점이 그런 책이다. 제목만 보고 외국 소설인줄 알았는데 작가가 한국인이다. 그게 좀 아쉽다. 한국인 정서에 맞는 꿈이야기면 더 재밌었을 듯 하다. 그런데 일상에서 돼지꿈이면 혹은 좋은 꿈이면 내가 살테니 팔아라 라는 이야기가 아닌 꿈을 파는 상점에서 일어나는 일을 쓴 글인데 이런 스토리 구상을 했다는게 작가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현대 점성학] 명왕성이 무각일 때 [내부링크]

명왕성이 무각인 A가 있다고 가정하고, 수많은 A들이 있겠죠? ^^ 이 A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외국 책을 보다 명왕성 무각 부분만 해석해서 올려드립니다. 네이탈 차트에서 명왕성이 무각이신 분들이 많이 보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A가 나다~ 라는 생각으로 읽어 보세요. ㅋ 물론 명왕성 무각으로 자신이 완전히 설명될 순 없겠죠? 그래도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은 되리라 생각하지만....ㅎㅎ 명왕성이 이렇다는걸 아마 알아차리기 힘드실꺼예요. 무각이니까요. ^^ A가 추구하는 강한 권력은 아주 미묘하지만 틀림없는 방향으로 정해질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이런 느낌을 받지만 이 느낌을 설명할 수는 없는 방식으로 주변 환경을 조작합니다. 명왕성이 무각인 A는 힘을 강하게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것 처럼 보입니다. 명왕성은 마음 속 억압되고 숨겨진 내용물을 밝혀내어 치유 과정을 강요하는 힘입니다. 명왕성이 무각일 때, 여전히 무의식적인 물질들을 표

와...이런일도.. [내부링크]

애기 어떡하냐 진짜... 이건 진짜 너무한듯. 왜 하필 저 마지막에 철회하냐고요. 중간중간 기회도 많았는데....... 기증하려던 분도 고민 많았겠지만 애는 죽었다고 함. 너무너무 안타까움. 처음부터 기증한다 하지 않았으면 애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기증 받을 수 있었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힘겹게 살아가고는 있을텐데...시간지나면 골수 맞는 사람도 만날 수 있고. 희망마저 앗아갔네.

소만(小滿) [내부링크]

오늘 머리도 복잡하고 마음도 심란한데 마침 날씨도 오랫만에 좋아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날씨도 좋고 나무들도 예쁘고 하늘빛도 예뻐서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물, 하늘, 땅, 나무 사진 속에 다 있습니다. 나무 그늘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문득 오늘이 며칠이지 하고 휴대폰을 보니 18일. 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네요. 울나라 민주정치의 발판이 됐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518 민주화운동으로 군부정치에서 민주화로 이끌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단 생각을 하다 요즘 우리의 518과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미얀마가 생각났습니다. (참 생각의 흐름이 럭비공같습니다. ㅎㅎㅎ) 미얀마에게 한국은 롤모델이라고 하던데 혁명에 성공하길 바랍니다. 희생되신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성공해서 우리의 518같은 기념일을 가지게 되길 바라고요. 그리고 든 생각이 곧 소만이구나! 였습니다. 5월 21일은 소만(小滿)이라는 절기입니다. 한문으로 小滿; 작을소에 찰만자를 씁니다. 작게 찼다는 뜻인데요.

네이버 #오늘일기 재시작 [내부링크]

네이버가 나름의 기준을 세워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다시 오늘일기, 블챌을 한다함. 일단 지난번에 종료되기 전 3일간 참여한 사람에만 해당됨. 뭔가 조련당하는거 같아 기분은 좀 그런데 지금까지 쭉 글을 써오고 있어서 그냥 이대로 담달 3일까지 해봐야하나 싶기도 함. 네이버에 대실망한건 여전함. ㅎㅎㅎ 쭉 참여하실 분들은 읽어보면 도움되겠쥬~~?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일기 챌린지 사전안내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팀입니다. 지난 번 #오늘일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종료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준비... m.blog.naver.com

응답하라 1997 [내부링크]

멸망을 보면서 또 다시 서인국에 푹 빠져서 ^^ 뭘 봐도 너무 멋짐. 서인국은 그만의 분위기가 있어서 대체 불가한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서인국하면 응칠이 빠질 수 없다. 가수에서 주인공 배우로 변신했는데 너무 연기를 잘해서 가수를 잊게 해줬던 드라마라서, 또 너무 재밌고 잘 만든 드라마라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다. ^^ 어제부터 응답하라 1997을 다시보고 있는 중인데 정말 우리나라 드라마는 나에게 너무너무 해악하다 ㅋㅋㅋㅋㅋ 왤케 잘 만들었는지~ ㅋ 내 정신건강에 몹시 해악을 끼친다. 캬......너무 멋짐. 이 서늘하고 날카로움이 정말 잘어울린다. "사귀지 말까?" "사귀지 말까?" "사귀지 말까?" 이게 1회인데 시작부터 이러면 반칙 ㅋ 시원이에게 사귀지 말라는 말을 듣고 싶은 윤제때문에 서인국한테 푹 빠져버렸다는 ㅎㅎㅎ 이 사진은 시원이가 생일 선물로 준 쿠폰을 가지고 다닌다는거에 감동을 받았고 그 쿠폰 중 '무조건 소원들어주기'를 내밀며 '사귀지 말라캐라' 하는 장면인데 ㅋ

파인애플잼 과자 [내부링크]

요즘 내 최애 과자다. 태국 과자라는데 왜 진작에 알지 못했을까?라는 후회를 들게 한 과자다. 진작 알았다면 태국갈때 종류별로 왕창 사왔을텐데... 망고말린것 보다 파인애플 말린걸 좋아해서 파인애플 말린것만 사오곤 했는데 ㅋ 이런 과자가 있을줄은 몰랐네. 그래도 한국은 인터넷으로 할 수 없는게 없으니까 ㅋㅋ 역시나 인테넷에서 살 수 있다. 잘 사면 12봉에 만원 안되게 구입가능하다. 보통은 10봉씩 판매하는데 잘 찾아보면 같은 가격에 2봉 더 살 수 있다. 이 파인애플 잼 과자가 몇가지 종류가 있는거 같던데 울나라는 사진속 이것만 정식 수입되는 것 같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나는 파인애플을 좋아한다. 그리고 후렌치파이처럼 잼이 올라간 것도 좋아한다. ㅎㅎㅎ (잼은 안좋아한다. 잼이 들어간 과자만 좋아한다 ㅋ) 이건 후렌치파이처럼 파이류는 아닌데 파인애플 향이 입혀진 과자가 아닌 파인애플 잼이 들어간 과자라 맛있다. 봉지를 열면 이렇게 작은 과자가 낱개 포장으로 10개 들어있는데 나는

공감: 돌아온 퀴퀴한 일기 [내부링크]

퀴퀴한 일기 작가가 얼마전에 컴백했서 너무 좋다. 작가가 출산으로 잠시 쉬었는데 출산과 육아로 힘들꺼라 생각해서 컴백은 몇년쯤 걸릴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돌아와서 깜짝 놀랬다. 기다리는 동안 재밌는 육아 에피소드가 나올꺼라 잔뜩 기대고 있었다. 이번 회에서는 내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공감 100배 였다. 아..진짜 완전 내모습이다. 정말 손을 보면서 서글퍼 질때가 있다. 노화로 인한 피부 변화인지. 피부색도 짙어진거 같고 ㅠㅠ 몇년전부터 그걸 깨닫고 좋다는 핸드크림도 사봤는데(핸드크림을 내돈주고 사본 적이 없었음.) 세월의 흔적이 더 강했다. 좋을때 유지하려 노력했어야 했는데...그땐 그걸몰랐음을..... 뭐..후회가 어디 이것뿐일리 없지만서도 손을 보면 유독 서글퍼진다. 이동안 나는 뭐했나 싶으면서..암튼 그냥 손을 보며 서글퍼 질 때가 있다. 아무튼 퀴퀴한 일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ㅎㅎㅎ 쵸쵸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광수생각, 응답하라 1997 [내부링크]

원래 자야하는 시간인데 급흥분해서 ㅎㅎㅎㅎ 짜잔~~~한때 그시절의 화제의 인물이신 박광수 작가님께서 내 인스타에 답글을 달아주셨다!!! 옴마야~ 이게 무슨일이야~ 며칠동안 응답하라1997을 보면서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책들이 유독 눈에 띄였다. 은지원이 누워서 광수생각을 보고 있었고, 시원이의 랩톱 옆에는 모모가 있었고, 윤제는 연금술사를 읽었고, 윤제의 형은 동방신기 콘서트를 가서 혼자 햄버거 먹으며 선물이라는 책을 읽고..... 윤제 형이 시원이에게 키다리 아저씨를 선물하고 ㅎㅎㅎㅎㅎ 시원이가 방송 작가로 나와서 그런지 시원이 주변으로 책이 많이 보였다. 이렇게 등장하는 책들을 보면서 그시절을 떠올리기도 하고 나도 저 책 다 봤는데 하면서 아직도 있나? 싶어 찾아보니 다 있다! 꾸준히 정기적으로 책을 정리하며 버리는데도 남아있었다. 그만큼 의미가 있고 보리지 못하는 책이란 뜻~^^(공간은 정해져있고 책은 자꾸 늘고 ㅠㅠ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요즘은 이북을 선호하는데 그래도 책은

가볍게 맛없는 아침 [내부링크]

아침 안먹는데 점심때를 놓칠것 같아서 가볍게 먹었다. weet-bix(위트빅스)라는 호주 브랜드 씨리얼(?)인데 얼마전에 먹고싶어서 샀다. 오리지날만 먹어봤는데 구수하니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근데 다른맛은 어떨까?라는 호기심에 젤 맛있어(?) 보이는 베리들이 들어간 걸 샀다. 그러면서 괜히 호주 브랜드 SoGood의 아몬드밀크를 옵션으로 팔길래 그냥 같이 샀다. 결과는??? 세상 맛없다. 오리지날이 제일이다. 이게 아무것도 넣지 않고 통밀을 구워만든 건데 여기에 베리들이 들어가니 이상한 불량 젤리향이 나는거같고 음... 아몬드밀크는 쏘굿이 아니라 ㅋ 쏘쏘~ 동양사람들 없었으면 우리는 뭐먹고 살았겠냐며 맛있는건 다 동양음식이라고 말하던 외국애가 생각난다. 진짜 맛을 모르는 사람들같다고나 할까? 그나저나 나 저거 2개나 샀는데...어케 처리하지??

[현대 점성학] 무각행성이란? [내부링크]

먼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사주와 현대 점성학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오셔서 질문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가끔 계세요. 지난번에 명왕성이 무각인 경우에 대해 글을 썼었는데 거기에 답글로 질문을 해주신 분이 계셔서 답을 달아드렸는데 질문 글을 삭제하셨더라구요. 그분이 목성 무각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다음에는 목성 무각에 대해 정리를 하려고 했었는데 글삭튀(?)를 하셔서 생각이 바뀌었었죠. 이런 분들 종종 계신데 그러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블챌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안내를 보니까 100명 추첨해서 블챌 기간 동안 쓴 글을 책자로 만들어준다고 하더라구요. 100명에 뽑힐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가지 주제로 써보면 좋을 것 같아서, 각 행성들이 무각일 때,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써보려고 합니다. 행성별 무각일때 특징을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 Pixabay로부터 입수된 PublicDomainPictures님의 이미

[현대 점성학] 듀엣 : 무각이라 말할까? [내부링크]

음악 연주나 노래를 부를 때 듀엣이라 불리는 방식이 있습니다. 점성학에서도, ‘듀엣‘이라 불리는 행성간의 관계가 있습니다. 다른 행성들과는 별도로, 오로지 서로 "춤추는" 두 행성입니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참 낭만적이구나! 일편단심 서로를 향한 마음인가? 했는데...ㅋ 낭만은 개뿔....^^ 그런게 있을리 없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wurliburli님의 이미지 입니다. 듀엣은 두 행성만 서로 각도를 맺을 때, 그리고 서로의 행성 외의 다른 행성과 중요한 각도를 맺지 않을 경우입니다. 둘 중 하나 또는 두 행성 모두가 M.C나 A.S과 각도를 맺을 수는 있지만, 이것은 무각 행성을 판단할 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 개의 행성이 서로에게만 관련되어 있고 나머지 행성과는 떨어져 있습니다. 이걸 듀엣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무각 행성"입니다. 이 작용은 두 행성 모두 마치 그들이 무각인 것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들은 각각 어제 블로깅을 한 무각

[현대 점성학] 태양이 무각일 때 [내부링크]

태양이 무각인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삶에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얼마나 꼴보기 싫게(^^;)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는지, 시도때도 없이 계속해서 자신을 몰아붙이는지를 깨닫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창작 욕구는 대단하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지만, 태양 무각인 사람들에게 열정은 잠깐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Roman Grac님의 이미지 입니다. 어떤 때의 무각 태양은 따뜻하고 밝게 빛나지만, 또 다른 때에는 차갑고 어두운 구름 뒤에서 명확한 모습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종종 이 사람은 결단력이 있고 독립적이라고 느끼지 않을 때 결단력 있고 독립적인 스타일로 행동합니다. 태양 무각인 사람들의 불안감은 가능한 평범한 명예를 좇는 야망이 권력욕으로 바뀔 때까지 계속 움직이게 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에도 불구하고, 태양 무각인 사람들은 자신의 것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 점성학] 달이 무각일 때 [내부링크]

달에 무각인 사람은 사물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달은 모습이나 유형을 정할 때 매우 중요하며, 무각인 경우 달이 무각인 사람의 재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감정적인 삶 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달의 성향과 감도가 불규칙합니다. 달이 무각인 경우, 극도로 감정적이고, 과민하고, 어떤 경우에는 쉽게 영향을 받기도 하고, 또 다른 경우에는 완전히 접근하지 어려운 태도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Syaibatul Hamdi님의 이미지 입니다. 이렇게 달이 무각인 사람은 하늘에 있는 달의 가장자리에 가득 고삐로 눌러놓아야 할 필요를 간절히 느낄 것입니다. 표현하는 방식에 따른 모든 부작용도 포함해서요. 달은 위협을 느끼거나 불안할 때마다 선택하는 자기 보호적인 태도를 나타냅니다. 달이 무각일 때, 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것의 먹이가 될 수도 있고, 은유적으로 말해서, 작은 무인도에서 살게는 것처럼 자신을 고립시킬 수도 있습니다. 달은 특별

[현대 점성학] 수성이 무각일 때 [내부링크]

이번에는 수성이 무각인 경우에 관한 글입니다. 마침 타이밍 적절하게~ 오늘부터 수성이 역행을 하네요. 광기 어린 수성을 보니 살짝 겁이 나긴 합니다. ㅎㅎ https://secretserendipity.com/wp-content/uploads/2019/02/Mercury-retrograde-cartoon.gif 저 광기로 제 컴에 문제를 일으킬 것 같은, 그러고도 남아 보이는 건 제 기분탓일까요? 백업을 해놔야 하나...ㅠㅠ 정확히 말씀드리면 오늘은 수성이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는 스테이션 기간이지만, 영향력은 수성 역행보다 더 강할 수도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성이 역행을 하고요. 수성 영향을 강하게 받는 분이라면 괜히 긴장이 되는 날들이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5.28 ~ 6.23) 펼쳐지겠네요. ^^ 그럼 수성이 무각일때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수성이 무각일 때, 수성의 영역인 분석, 정리, 분류 및 생각하는 능력은 대부분 눈에 띄게 나타지만 가끔은 이런 능력

[현대 점성학] 금성이 무각일 때 [내부링크]

번역해 놓은 글을 삭제해 버려서 두 번 번역 정리했음. 늠늠 슬픔. 그래도 한번 했다고 어려움을 없이 금방 하긴 했지만 정리하는거 자체가 일임. 삭제하는걸 엄청 좋아하는데 휴지통으로 버리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완전 삭제를 해버리는게 20년이 넘도록 해온 버릇이라 바뀌지 않음. 외국서적은 글씨가 너무 작고 줄간격도 좁고 무엇보다 종이 질도 좋지 않아서 읽는거 싫어함. 진짜 깨알같은 글씨 넘 싫음. 책은 한국 책이 제일 좋음. 잡답끝. 본론 시작~^^ Pixabay로부터 입수된 ParallelVision님의 이미지 입니다. 금성이 무각일 때, 감정적이고 물질적인 문제에서 안정감을 갖기위해 필요한 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극과 극을 오가며 바뀔 수 있어서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감정적으로 관련된 경우, 금성이 무각인 사람은 어떤 때는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는 사람(금사빠)이 될 것이고 어떤 때는 다른 사람에게 전혀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믿을

[현대 점성학] 화성이 무각일 때 [내부링크]

이번에는 화성이 무각일 때, 어떤 특징이 있는지에 관한 블로깅입니다. 자기 보호 본능의 공격적인 형태입니다. 행동력이나 육체적 에너지가 지나치게 강하게 표현되는 경향이 있고, 보통은 약점을 숨기기 위해 과하게 행동하는 면이 있습니다. 화성은 산만하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고, 스스로를 증명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끝이 없는 활동을 다룰 수 있거나 안정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많이 쏟아붓는 상황 속에서 자신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Gerd Altmann님의 이미지 입니다. 또한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있을 것 같습니다. 화성이 무각인 사람은 대단한 투지와 강렬함을 지닐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영향력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차트 전체를 봐야합니다. 무각 화성은 그 자체로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모르게 용기와 대담함이 갑자기 나올 수도 있고, 매우 대단하게 생각하도록 자극하여 위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열정과 폭력을 상

[현대 점성학] 목성이 무각일 때 [내부링크]

목성이 무각일 때, 팽창, 확장, 웅장함에 대한 야망을 가능한 능력껏 발휘합니다. 목성의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의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록 개인이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지는 않을지라도, 종교적인 능력도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강한 목성을 가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기 의견을 고집하기 때문에 누가 어떤 말을 하던 상관없이 자신의 양심의 명령에 따르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 사람들은 모든 것을 중요하다 부각시키고 거창하게 할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험 부담도 합니다. (특히 건강에 관련하여) 풍부한 음식으로 받는 즐거움은 제우스 신(목성) 특유의 특징이며, 목성이 무각일 때, 이것은 쉽게 제멋대로 될 수 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GustavoAckles님의 이미지 입니다. 목성은 지식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공부하며, 철학의 위대한 주창자입니다. 목성이 무각인 사람은 다소 기이한 철학을 지지하거나 보통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고 아

[현대 점성학] 토성이 무각일 때 [내부링크]

토성 무각인 A가 있다고 가정하고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근엄한 토성이 무각일 때, A는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자제력과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삶을 강요하는 강한 충동을 경험할 것입니다.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지만 융통성 없는 철가면은 예상치 못한 변덕을 드러내기 위해 때로는 벗겨질 수 있고, 그 후에 A는 모든 것을 다시 통제해야 하는 과제를 갖게 됩니다. 구조를 위해서는 많은 조건이 있습니다. 물론, 이 조건은 토성이 제대로 각도를 맺고 있을 때 생기는 일들보다 더 시급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좀 더 과장된 방법으로 표현될 것입니다. 무각인 토성은 확실히 사물에 구조를 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책임감이 너무 강하게 발달해서 왜곡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소한 일에는 책임감 있게 행동하지만 정말 중요한 일에는 무책임하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Peggy und Marco Lachmann-Anke님의 이미지 입니다. 걱정은 약점을 보충하기 위해 다

[현대 점성학] 천왕성이 무각일 때 [내부링크]

천왕성이 무각인 A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보통 토성 이후의 외행성들은 우리의 의식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유들로 지금까지 정리했던 무각인 행성들과는 다른, 무각인 행성들입니다. 따라서 무각인 외행성들은 각을 맺고 있는 대부분의 행성들과는 매우 많이 다릅니다. 무각인 외행성들은 더 활발하게 활동하여 강하게 에너지를 표현합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ParallelVision님의 이미지 입니다. 무각인 천왕성은 매우 산만함, 강박에 가까운 독립에 대한 욕구 그리고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틀을 깨고 경계를 넘어야 할 바로 그 이유이고 반항, 도발, 폭동, 논쟁, 그리고 특이한거나 전통방식과 다른 것들에 대한 취향으로 이어집니다. 개인적인 독창성과 풍부한 지략은 매우 두드러집니다. 종종 모든 종류의 잠재력이 보이는 번쩍이는 영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현대 점성학] 해왕성이 무각일 때 [내부링크]

무각인 해왕성은 개선하고 발전시키고 분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뿐만이 아니라 명확하게 사물인 현상을 구별을 하기 어려운 성향이 매우 두드러집니다. 그래서 평상시에도 사물이나 형상을 명확히 군분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해왕성이 무각인 사람은 자기가 다른 사람인냥 사칭하는(돈 많은 사람인냥, 힘이 있는 사람인냥 등등) 사람이 될 수 있고, 입만 열면 거짓말인 사기꾼이 될 수 있지만, 긍정적인 면으로는, 명상과 요가 같은 실체가 없고 추상적인 차원의 주제들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愚木混株 Cdd20님의 이미지 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거나 예지력에 특별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비록 해왕성이 무각인 사람이 반드시 그 능력을 사용할 수는 없더라도, 현상을 감지하는 능력은 항상 두드러집니다. 아마도 자신의 느낌, 경험, 본인이 이해하는 생각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불확실성에 이끌려, 자신의 세계에 이러한 부분을 표현하려

인터넷 상품 권유 전화가 왔다. [내부링크]

오늘부터 오늘일기가 끝났습니다. ㅎㅎㅎ 의무감 반, 다시 쓰니 재밌어서 즐김 반이 섞인 오늘일기/블챌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저는 매일 한다고 했는데 제대로 했는지는 모르겠고 ^^ (왜냐면요, 태그에서 오타가 난걸 발견해서 수정했거든요. 토성을 터성이라고 해놨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도토리철학관을 뺀것도 있고요. 당일 수정을 한건지 며칠 지나서 확인하고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이거 때문에 탈락이면 슬플듯. 난 한달을 블로깅 했건만....ㅠㅠ) 애니웨이, 오늘은 살면서 호갱되지 않는법??을 써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집에서 쓰는 인터넷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안받았을텐데 요즘 인터넷에 불만이 생겨서 받았지요. 얼마전에 유명 유튜버 잇썹님의 화력으로 인터넷 속도가 수면 위로 올랐잖아요. 그래도 저희 집은 안 그런것 같았는데 얼마전부터 인터넷이 자주 끊기길래 한번 전화해서 물어보려했었는데 때마침 전화가 온 것이죠. Pixabay로부터 입수된 digital

안구건조증 사라져라! [내부링크]

눈이 굉장히 건조한 사람이라 20대 때부터 안연고를 사용했었다. 나는 그게 눈이 건조한 증상인지도 몰랐다. 그 건조한 상태에 익숙해져서 말이다. 그러다 안과에 갔는데 인공누액이나 액체로된 안약이 아닌 연고를 처방받았다. 눈에 연고를 바른다는 그때의 충격이란..... 어케 바르지?? 눈에 연고를?? 이걸 스스로할 수 있나?? 안구에 직접 바르면 좋으나 그렇게는 할 수 없으니까 아래 점막라인을 따라 바르고 눈을 충분히 깜빡이면 눈꺼풀이 위로 올라가며 자동으로 안연고가 안구에 발린다는 의사 쌤의 설명이 있었지만 그걸 어케하지?? 하는 물음표만 내 머리속에 잔뜩 들어가게 됐다. 그렇게 안구가 연고에 코팅이 되서 시야가 흐려지니 낮에는 사용할 수 없고 밤에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아뭏튼 받아들고는 왔는데 당일밤이 걱정이었다. 가족에게 해달라했더니 역시나 눈이라 너무 조심스럽다며 궁시렁대며 몇번 해주고 거절. ㅠㅠ 진짜 그 오라메디처럼 생긴 안약이 안구에 코팅이 되니 세상이 뿌옇게되서 잠밖에

할아버지의 택일 [내부링크]

종종 상담하다보면, 할아버지 또는 아빠가 사주를 보시는 분이라 아니면 사주를 공부하셔서 이것도 아니면 사주를 좀 아셔서 자기가 태어날때 택일을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택일이 정말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출산이 문제가 아니라 입산이 문제라는 말이 있거든요. ^^ (19금 애들은 가라 훠이~ ㅋ) 옛날에도 합궁일을 잡자나요. 태어나는 날은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습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하는 날 정해지는 것이죠. 일부를 제외하고는 년도와 달까지는 정해지고 날과 시간을 정하는건데 8자중에 4자가 이미 정해진거나 다름없고요. 예정일에서 최대 2주 이내로 잡아야하니 정말 제한된 날 중에 찾아야하거든요. 또 날이 좋다해서 거기서 끝나는 것도 아니고 대운의 영향까지 생각하다보면 결국 2주 이내의 날중 제일 나은 날을 찾는게 됩니다. 그 2주동안 좋은 날이 있다는 보장도 없고요. 3주 뒤에 좋은 사주가 있다고 그때 태어나게 할 수는 없죠. Pixabay로부터 입수된 Gerd Altm

태원 : 내가 잉태된 날 [내부링크]

어제 택일과 관련해서 입산이 출산보다 중요하다라는 글을 썼었는데요. 입산일을 보는 분들도 계십니다. 즉 내가 잉태된 날을 말합니다. 이걸 태원이라 부르고요. (아마도 제 기억이 맞을꺼예요 ㅎㅎㅎ) Pixabay로부터 입수된 H. Hach님의 이미지 입니다. 사람의 임신 기간을 280일이라 보는데 정확히는 평균 266일이라고 합니다. 평균이라는 말은 266일에서 더 늘어날 수도 더 줄어즐 수도 있다는 말이 잖아요. 그러면 더욱 입산일을 알기 어렵겠죠. 내가 266일째 되는날 태어났는지 290일째 되는 날에 태어났는지.... 7달만에 태어났다해도 날짜를 알수가 없을꺼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옛날에는 이 태원을 굉장히 중요하게 봤다고는 하는데, 저는 이런 의구심이 들어서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알 수만 있다면 중요하겠는데 태원을 정확하게 알 방법이 없으니까요. Pixabay로부터 입수된 Gerd Altmann님의 이미지 입니다. 인생이 인과응보라서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

현대 점성학 수업 기초반 하반기 공지 [내부링크]

현대 점성학 기초반 수업을 하반기에 시작합니다. 현대 점성학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었으나 지역과 시간 때문에 수업을 못듣고 계신 분들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수업입니다. 현대 점성학 수업(기초반) 입니다. 현대 점성학 수업 시작은 학생 모집 후 학생들과 협의하여 정할 예정입니다. 현대 점성학 수업 방식은 지금 하고 있는 수업 방식과 동일합니다. 1. 스카이프로 점성학 온라인 수업 (온라인 수업이므로 지역 상관없습니다. 얼굴보지 않습니다. 보시는 화면을 칠판으로 사용합니다. 기호와 설명이 많아 정리해가며 수업합니다.) 2. 점성학 수업 내용을 녹화하여 유튜브에 일정기간 공유 (점성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만 볼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점성학 수업 중간에 그만두시는 분이 계시면 다른 반과 합쳐지거나 1인 수업을 하게 되어 수업료가 변경됩니다. 어느 반과 합반하느냐에 따라 수업료는 증가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또 이 과정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한달에 두 번씩

코로나 백신 효과 [내부링크]

여권 발급과 관련된 일을 하는 지인이 있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해외여행을 못가니까 여권을 만드는 사람들이 없어서 출근을 들쭉날쭉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근무형태가 바뀐다거나 일이 늘어난다거나 줄어든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지만 여행/항공업계만큼 타격을 많이 받은 업종도 없을꺼란 생각이 든다. 며칠전 전화 통화를 하는데 요즘 다시 여권 발급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서 이젠 쉬는 날이 없어서 쉬는 날만 기다린다는 것이다. ㅎㅎ 쉬는날 경치 좋은 곳 드라이브 가기로 했는데 그말하고 일이 점점 늘더니 요즘은 아주 정신이 없다고 한다. 입이 방정이었나보다. --; 일이 없을때는 짤릴까봐 걱정, 일이 많을때는 힘들어서 걱정~ 청개구리가 따로 없다 ㅎㅎ 그래도 일 많아 걱정하는게 낫지 싶다. 그래서 왜 또 청개구리가 됐냐고 일하고 좋지 않냐고 했더니 놀러가야하는데 힘들어서 싫다고 ㅋ 진작 놀러갈껄 ㅋ 그런데 재밌는 사실이 하나같이 다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만 여권을 신청한다는 것이다. 그래

부등시 (不等視) [내부링크]

사주 용어처럼 들리는 단어이지만 전혀 사주하고는 상관없는 단어이다. ㅋ 사주 글 아니다. ㅎㅎ 나는 부등시를 가지고 있다. 부등시는 양쪽 시력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를 말한다. 쉽게 말해 짝눈 ^^ 시력 차이뿐 만이 아니라 한쪽 눈은 근시인데 한쪽 눈은 원시일 때도 부등시라고 한다고 한다. 그냥 양쪽 눈이 어떤 종류던지 심하게 다르면 부등시라고 하는거 같다. (그렇다고 두꺼운 안경을 써서 한눈에 와~ 눈 엄청 나쁘구나! 이걸 상상하면 안됨. ^^) Pixabay로부터 입수된 Meine Reise geht hier leider zu Ende. Märchen beginnen mit님의 이미지 입니다. 그래서 안경의 렌즈 두께가 다르다. 그러다보니 렌즈가 두꺼운 쪽으로 안경이 기운다. (내가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이유가 바로 ..ㅋㅋㅋ) 심지어 옛날부터 안과에서 의사가 "왠만하면 안경쓰라고 권하는데 도토리씨는 렌즈가 더 교정하기 나은 눈이네요. 렌즈끼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라고 했다.

[현대 점성학] 생시보정(Solar Arc, 솔라 아크) [내부링크]

사주도 점성학도 해석하려면 본인의 태어난 때를 알아야 볼 수 있습니다. 생년월일시가 있어야 사주 명식을 뽑을 수 있고 네이탈 차트를 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년월일시를 사주 형식에 맞게 뽑는게 제일 첫순서가 됩니다. 점성학으로도 생년월일시를 가지고 네이탈 차트를 뽑는게 제일 첫 작업이죠. 점성학은 시간이 정확해야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사주는 2시간 간격으로 시간이 정해져서 경계시만 아니라면 6시에 태어나나 6시 55분에 태어나나 똑같은 사주를 가집니다. 그래서 사주 보다도 점성학은 해석이나 상담을 할때, 본인이 태어난 병원에서 기록한 생년월일시가 가장 좋습니다. (사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날로그 시대라면 몰라도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신 분들은 병원 기록시로 많이 알고 계실꺼예요. 그리고 태어난 장소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네이탈 차트를 해석할 때는 정확하게 내가 태어난 생년월일시와 태어난 장소만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다면 마지막단추까지 제대로

어쩔 수 없는 서운함 한보따리 끄적끄적 [내부링크]

아는 동생이 3대가 기독교인 집안의 딸이다. 동생이 아기때 부터 봐왔다. 몇년 전에 갑자기 결혼을 하였는데 남자의 나이가 많아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집안에서는 반대가 많았다. 결혼을 하고 남자 집안에서 남자의 나이가 있으니 빨리 아이를 가지라고 성화라 스트레스 받아 동생이 가출(?)을 하는 일이 생겼다. 사실 가출이랄 건 없고 늦은 밤에 손주 문제로 닦달을 하시고 고함을 치신 시아버지께 "나 이집에 애 낳으러 들어온 여자 아니예요."란 말을 하고 짐싸서 친정으로 와버린 사건이다. 그때 시부모님과 남편이 동생을 데리러 와서 내가 망언을 했다고 사과하고 동생을 다시 데려갔고 그 후에 잠잠하길래 잘 해결된 줄 알았는데 그때 집으로 돌아가서 나에게 1년이라는 시간을 달라고 했다는것이다. 그래서 시부모님께서 그래 기다려주마 했는데 임신하지 못한채 그 1년이 다 가버리고 있다고 너무 불안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작년 가을에 상담을 받고 싶어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Gerd Alt

요란한 사이렌 소리 [내부링크]

와....내가 살면서 112와 119에 전화하게 될 줄은 몰랐네. 어떤 사건 사고를 신고하려는게 아니어서 이런걸로 전화해도 되는지 고민 백만번 함. 근데 오늘 아침부터 오후까지 너무 시끄럽고 요런한 사이렌 소리에 귀가 멍멍해질 것 같아 대체 무슨 사건이라도 일어났는지 알아야할거 같아서 여기저기 전화해보니 아무일도 없다네!? 119도 112도 관할 경찰서도 오늘 사건사고 신고된게 없다고 확인해줬다. 정말 오전부터 어디 대형 사고 난게 아닌가 걱정하다 너무 오랫동안 사이렌 소리가 멈추지 않아 소방대원 훈련하는 날인가 했다는... 내 걱정은 쓰잘데가 없는거였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Ricarda Mölck님의 이미지 입니다. 심지어 119에서는 내 전화로 들리는 사이렌 소리를 듣고 심각하게 이거저거 물어보ㅏ주시고 체크해줘서 너무 믿음이 팍팍 갔음. ^^ 119에서는 신고온게 없어 출동할 수가 없다며, 밖에 연기같은게 보이냐? 어디서 탄냄새나냐? 물어봐주시는데 그런 기미조차 보이지

Astro Gold (아스트로 골드) 사용법 [내부링크]

점성학이든 점성술이든 어떻게 불리던지 시작은 네이탈 차트 뽑기입니다. 점성학 네이탈 차트를 뽑으려면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점성학 네이탈를 뽑아주는 앱이나 사이트, 프로그램들도 정말 다양합니다. 지금은 생년월일시, 장소만 넣으면 자동으로 뽑아주는 살기 좋은 세상이지만 과거에는 직접 행성의 위치를 계산해서 손수 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성학 시험보는 과정에도 네이탈 차트 뽑는 문제가 들어있었다고 해요. 또 요즘은 점성학 수업 내용도 이론부터 여러 테크닉 기법이 주가 되지만 과거에는 네이탈 차트를 그리는 법을 배우는 과정도 꽤 길게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살기 좋은 요즘은 무료 프로그램부터 유료프로그램까지 종류도 다양하게 편리하게 점성학 네이탈 차트를 뽑을 수 있습니다. ^^ Pixabay로부터 입수된 anti_hh님의 이미지 입니다. 그 중 제일 기능이 많고 전문가가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아스트로 골드 (Astro Gold)" 앱의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예전에 했던 점

하루 마무리는 평온하게 [내부링크]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잔나비 조성진 드뷔시 달빛 1시간짜리 정신없는 하루를 잔잔한 곡과 함께 마무리하는 중. 진짜 조성진님보다 드뷔시 달빛을 잘 연주하는 걸 들어보질 못함. 조성진님은 드뷔시랑 쇼팽 최고임! 사람이 너무 섬세함. 들으면 꿈을 꾸는 것처럼 요정이 내려온 것 같다고나 할까ㅎㅎㅎㅎㅎㅎ 잘자자.^^

7월 운세 [내부링크]

이제 곧 을미(乙未)월이 시작된다. 신축(辛丑)년 중 제일 흥미로운 달이다. 그 다음으로 흥미로운 달은 신축(辛丑)월. 신축(辛丑)년의 기운이 마지막에 두배로 끌어쓰고 사라지는 달이 될듯. 마약에 사주 원국이나 대운이 신축(辛丑)이 있다면 트리플 당첨~ ㅎㅎㅎ 그래서 을미월은 본인 사주에 축(丑), 미(未), 술(戌)이 있으면 조심을 하는게 좋다. 올해 유독 상담 신청을 많이 하는 일간이 을목(乙)일간이고 일주로는 을미(乙未)일주다. 그만큼 변화를 겪고 있다는 말이 된다. 사주 원국에서 신금(辛)과 축토(丑)를 받아낼 요소가 없다면 뭐..어쩌겠나...이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받아내야지.^^; 그런데 이 변화가 다 과거에 내가 한 일들의 결과라서 과거에 나쁜짓 안했다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그럼 이 변화가 나쁘기만 하냐? 천만에! 어떤 사람에게 이 변화는 나비가 되어 훨훨 날 계기가 될테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원펀치/투펀치로 맞고 쓰러져 일어나기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 사

동네 이장의 횡포 [내부링크]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에서 나 먹을 채소나 조금씩 키워먹으며 사는게 꿈이신 분들에게는 꿈과 환상을 깨는 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Sasin Tipchai님의 이미지 입니다. 10년전쯤 귀촌을 하신 분이 계신데 완전 모르는 동네로 간 것도 아니고 남편의 고향이고 아직 형님이 사시고 계신 동네라 적응을 잘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가셨다. 적응을 못한건 아니다. 동네에 일이 있거나 공지사항이 있으면 이집은 다 알려주는데(이것도 다 시골에서 오래 사신 형님때문이라고) 윗집은 서울에서 온 집인데 이집에게는 이런걸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텃새가 어마무시하다. 돈을 내고 뭘 해도 외지인이란다. 오래전에 집을 팔려고 내놨는데 집이 너무 안나가서 알고보니 동네 부동산에서 장난질을 쳐서 집이 안나간거였다는 것이다. (이 스토리는 정말 길어서 글로는 못함.) 그런데 한수 더 떠서 옆동네 이장이(본인 동네도 아닌데 왜 이 난리인지) 내가 팔아주면 나한테 얼마 줄꺼냐며

일상에서 겪는 소소함. [내부링크]

이 일을 하면 어디가서 나 뭐한다 말을 못하게 되기도 하고 안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이 업종에 색안경을 끼고 있어서 날 이상하게 생각할까봐?가 아닙니다. 미용실에서 머리 다듬다가도 사주봐줘야하구요, 어머!어머! 신기하다! 우리 형님이 이상한 사람인데하며 생일 알려주고, 이 년이(앗! 죄송..그대로 전달하느라...) 왜 이런지 알려달라고 하구요. 말하면서 옆에서 머리말고 있는 여사님 딸이 언제 시집갈 수 있는지도 봐주라는 명령(?)을 듣습니다. 제가 왜요?? 나 여기 돈내고 머리 손질받는 손님인데요?? --; (그렇다고 머리 손질한 비를 할인해주지도 않음.--;) 재주는 내가 부리고 덕은 딴사람이 받는... Pixabay로부터 입수된 Abenakis님의 이미지 입니다. 지인들도 본인들이 아쉬울때만 연락해서는 그거 간단한거 아니냐 그냥 한번 봐달라. (진짜 친한 지인들은 이러지 않음.) 나 이사가는데 언제가 좋아? 이 사람 어때? --; 생판 모르는 사람이 연락해서는 글을 쓰는 사람인데

탬버린즈 핸드크림 (Vein) [내부링크]

탬버린즈 핸드크림을 선물 받았다. 향은 여러개가 있었는데 뭔지 몰라서 선물해주는 대로 받았다. ^^ 택배가 너무 안와서 또 이러네..하고 투덜대니 딱 나타났다. 호랑인가보다 ㅋㅋㅋ 택배박스를 뜯어보고 깜놀했다. 포장이 어렵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너무 이쁘다. 이걸 어케 버려.....? 결국 넓은 책상 구석에 잘 보이게 뒀다 ㅋ 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사용법도 알아야 쓸 수 있는 스마트한 핸드크림이었다. 향기도 좋다. 그게 향수인지 핸드크림인지 모를 정도. 잠자기 전에 바르면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덕분에 이런 고급 핸드크림을 다 써보고 내 손이, 내 코가 호강한다. 내 손은 오늘부터 향기로운 섬섬옥수로 태어나련다~~~

순행하는 Node (노드)? [내부링크]

점성학에서 네이탈 차트를 뽑아서 보면 헤드폰처럼 생긴 기호와 말발굽처럼 생긴 기호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기호들을 Node(노드)라고 합니다. Node(노드)는 달의 궤도와 태양의 궤도인 황도가 만나는 교차점을 뜻합니다.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Lunar_eclipse_diagram 그림처럼 달은 달대로 길을 가고 태양은 태양대로 길을 가다 만나는 지점을 노드라고 부릅니다. 태양길인 황도와 달이 지나가는 길과는 5도 이내의 차이가 나고 이 두 길은 엑스자처럼 살짝 엇갈려 있습니다. 점성학에서 밝게 빛나는 루미너리 행성이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태양과 달이 만나는 점이라 하여 운명이라는 거창한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점성학 차트에서 노드를 뽑을때는 노드 계산법에 따라서 Mean Node(민노드)나 True Node(트루노드) 중 한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름대로 평균 노드냐? 정확한 노드냐? 입니다. Mean Node(노드)는

옥계폭포, 도마령 - 멀미주의!!! [내부링크]

친한 언니랑 서로 시간이 안맞아 몇 개월 동안 어딜가지 못했는데 어제 갑자기 번개처럼 시간이 맞아 떠난 당일 드라이브. 예전에 블로그에도 소개를 했던 영동 드라이브길로 옥계폭포와 도마령을 다녀왔다. 이렇게 예쁜 길을 지나면 짜잔~하고 폭포가 딱 나타난다. 폭포랑 가깝게 주차도 할 수 있어 접근성이 너무 좋은 폭포다. 비가 잘 내리지 않았는데도 물줄기가 있어 기특(?)했던 폭포다. ㅎㅎ 근데 벌레가 그렇게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ㅋ 폭포때문인지 사진도 동영상도 무지개(?)가 일렁일렁~ 무지개(?) 없는 사진은 이거 하나 밖에 없다. 그리고 도마령을 향해 가는데.... 여기부터는 진짜 지옥의 길이 따로 없다. 길은 드라이브 코스답게 예쁜데 내가 멀미기가 스멀스멀 올라와서 너무 힘들었다. 길이 진짜 굽이굽이한것도 있지만 코로나로 방콕만 하고 살아서 흔들림에 매우 예민해진 것과 SUV의 승차감 그리고 너무 강한 에어컨이 합쳐져서 그랬던거 같다. 밖은 31도가 넘었는데 차량 안은 17도

매미소리 [내부링크]

며칠번부터 매미소리가 너어무~~~ 커졌다. 난청이 올 것 같다. 나는 매미소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워낙에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좋아해서 인지 매미소리는 정말 귀까지 얼얼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져서 나를 너무 피곤하게 만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덥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며칠전 호주에 사시는 고객분과 전화 상담을 하는데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소리라고 말씀하셨다. 오~ 너무 표현이 좋은거다. 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표현이었다. 호주는 지금 한겨울이다. 호주는 여름만 있는 줄로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호주 아랫지방은 눈도 오고 스키장도 있고 눈썰매도 탄다...--; 그분이 듣기엔 여름이 연상되는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나에겐 너무 고통을 주는 소리이다. 그래도 그렇게 예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 https://pixabay.com/images/id-5598470/ 창밖에 가깝게 붙은 나무가 이맘때만 되면 그렇게 원망스러울 수가 없다. 매미 소리가 너무 커서 전화통화도 어렵거니와 음악을

노트북 전원이 안 들어와! [내부링크]

"클났어. 컴터로 오늘 중요한거 해야 하는데 안켜져!ㅜㅜ 어제 아니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잘 작동됐던 건데 왜 이러지?" 아침에 동생이 컴터가 갑자기 안켜진다며 카톡을 보냈더라구요. 전원 나간거 아냐? 하니 아니래요. 그럼 아답터에 파란 불 들어오는지 확인하라니가 들어온대요. 그럼 노트북 전원을 8초 아니 15초 이상 눌러보라고 했어요. https://pixabay.com/images/id-731198/ 불안초조해하던 동생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언니는 천재라며 ㅋㅋㅋㅋ 불 들어온다고 ㅋ 근데 화면은 아직이라고 ㅜㅜ 기다려보라고 했어요. 잠시후에 "어?? 들어온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아마 에러메세지가 나올꺼다. 그거 보고 하라는대로 해라. 뭔 말인지 모르겠으면 그냥 껐다 켜라. 제발 그냥 껐다 켜라. ㅋㅋ 동생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내가 몇번 말하지 않았냐며 예전일을 또 말해줬어요. 예전에 하던 일이 IT쪽 일이었는데 다른 부서 직원들에게 우리팀이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도토리 철학관 카카오톡 오픈채팅 [내부링크]

도토리 철학관에 상담 문의를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도 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되는거 싫고 일회성 카톡으로 문의하고 싶으신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링크를 선택하면 카카오톡이 실행됩니다. 도토리 철학관 https://open.kakao.com/o/sgKlf0od QR 코드를 이용하시면 더 편리합니다. 명리학, 점성학, 상담, 수업, 진로, 적성, 궁합, 작명, 택일, 강의 해외상담 가능.

입추 [내부링크]

와...그렇게 덥더니 어제 저녁에 비오고 갑자기 서늘해졌던데 느끼셨나요? 오늘이 절기상 입추라 그런가봅니다. 절기는 정말 정확해요. ㅎㅎㅎ 7월말 한참 더울때도 8월 7일까지만이다 하는 생각으로 벼텼거든요. 낮에는 더워도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달라지니까요. 근데 또 놀라운게 2021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시작이라니....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가네요. 덥다덥다에서 추워추워~ 할때로 급변하겠죠? Pixabay로부터 입수된 Couleur님의 이미지 입니다. 오늘 갑자기 하루하루가 이렇게 빠르게 사라진다 생각하니 그 하루를 알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중간 점검을 하며 정신을 다듬을 때가 가끔 필요한것 같습니다. 가만히 지금까지 어땠나를 생각해보니 코로나로 정신이 없었고 갑자기 급증한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더 외부활동도 못했고... 무엇보다 신경쓰고 주의했던 신축년 을미월이 큰 탈없이 지나가서 기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병신월인데 그냥 조금 좋

너를 떠올린 건 항상 밤이었다. [내부링크]

너를 떠올린건 항상 밤이었다. (The Nights) - 허클베리핀 오늘 악마판사 13회를 보는데 가온(진영)이가 수현이랑 있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랜인데 너무 귀에 들어오는거다. 심장이 두근두근 두근두근... 가온이 고백도 좋고 ㅎㅎㅎ 심장을 바운스하게 만드는 음색? 박자? 베이스로 깔리는 음악이랑 가수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이런 음악 장르가 뭐였더라....?? 옛날 옛날 소시적 좋아했던 델리스파이스가 떠오르면서! 물론 가수 목소리는 전혀 다름. ^^ 진짜 딱 델리스파이스 챠우챠우가 뭐때문인지 오버랩되는데... Pixabay로부터 입수된 愚木混株 Cdd20님의 이미지 입니다. 암튼 너무 좋다. 뭔들 어떠리... 진짜 오랫만에 눈이 번쩍 가슴이 콩닥콩닥뛰는 노래를 들었는데 ㅎㅎ 이런건 블로그에 바로 박제해야한다. ㅎㅎ 요즘 이런 음색 이런 분위기 노래 흔치 않은데 한번 듣고 바로 검색 ㅎㅎㅎㅎㅎ 찾았다. 가사로 검색했음. 다시 네게 돌아가는 내 맘을 난 모르겠어. 너는 아직 오지 않

대가, 등가교환, 업 [내부링크]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 얼마전에 종영한 Tvn 드라마다. 8회 분량이라 다른 드라마에 비해 짧다. TV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방영했어도 좋았을꺼 같다.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재밌다. ㅎㅎ 꼭 8회까지 보시길 ^^ 전 회에 걸쳐 인생 이야기가 함축적으로 잘 담겨 있다. 시즌 2도 제작되길 바란다 ~ 내용을 쓰면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생략하고 간단하게 기억에 남는 대목(명대사 포함)만 몇 개만 적어보려고 한다. 그러니 꼭 한번 보시길 ㅎㅎㅎㅎ 어렵거나 어두운 이야기도 아니고 내용 추리(?)도 쉽다 ㅎㅎㅎ 강추!!! 인생은 길게 보는거다. 아들을 결혼시키고 싶어하는 할머니가 아들 결혼을 소원으로 빈다.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마녀는 할머니의 기억을 요구하고, 할머니는 치매에 걸린다. 할머니가 드실 음식을 만든 리틀(?) 마녀가 ㅎㅎㅎ 너무 괴로워서 하는데.... 오리지널 마녀 왈, 다른 사람의 행복을 니가 함부로 가치 판단하지마. 불행일지 행복일지 그

탈레반 사태로 깨닫는 국운 [내부링크]

부자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게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는가?부터 보라는 말이 있다. 그 사람이 행복한지 아닌지도 어느나라에서 태어났는지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 이 말은 사람은 환경에 의해 만들어 지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내가 타고나는 성향이 그 나라에서 통용되고 자유롭게 맘껏 펼쳐질 수 있다면 행복할테고 그렇지 않다면 불행할테니까. 나는 어느 나라 국민인가?는 너무 기본적으로 태어나자 마자 부여되는거라 별로 생각하지 않고 살게되는것 같다. 그래서 큰 사건이 없는한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이렇게 의식할 필요가 없을때가 좋은 세상일테고 ^^; 내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상기하면 살아야한다면 그 세상은 지옥이 될 수 있겠지. 일제시대 우리 국민들이 그랬을테고 지금 아프간 국민들도 그럴테고 ... 요즘 탈레반에 관련된 뉴스가 많이 보인다. 일단 아프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상서롭지 않아 놀랍고, '탈레반'이라는 단어 뜻이 '학생들'이라고 해서 더 놀랐다.학...생?? 내가 알고 있는 그 학생이 맞

금성과 화성이 스퀘어와 어포지션을 이룰때 [내부링크]

금성과 화성이 스퀘어와 어포지션을 이룰때 (,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도 있을 정도로 화성은 남성을 상징하고 금성은 여성을 상징해서 화성과 금성의 심볼은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표시로 자주 사용되곤 합니다. 또 그만큼 반대 성향을 지니고 있기도 하죠. 이 둘이 어포지션과 스퀘어 각도를 맺으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끄적여보겠습니다. ^^ Pixabay로부터 입수된 M W님의 이미지 입니다. 조화, 균형, 우정에 사이에 어려운 긴장감이 돕니다. 특히 감정적인 접촉을 분명하게 강조합니다. 하지만, 언제 참아야 할지, 언제 외향적이어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우정과 연애 둘 다에서 때때로 관계가 껄끄러워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릅니다. 때로는 파트너가 전부이고 이 사람에게 강하게 끌리기도 합니다. 다른 때는 자신의 자유가 위협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스스로를 다시 주장하기 시작합니다(화성). 이러한 이유로, 파트너와의 애증의 관계는 전형적인 양

인간관계의 명언 [내부링크]

그러하다. 인간관계에서 한쪽이 기우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런 관계는 건강한 관계라 할 수 없다. 저렇게 발에 땅에 닿은 사람 덕분으로 올라가서는 자신을 올라가게 해준 사람을 내려다 보고 더 올려줄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사진에는 좋은 말로 써놓았으나 아마 실제로는 자기가 잘나서 내려다 보게되는 줄 알고 발이 땋에 닿은 사람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사람들도 허다하겠지. 누구덕에 자신이 그렇게 됐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은 참 어리석다. 그러다 발이 땅에 닿은 사람이 시소에서 내려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 추락하는것도 본인이 된다는걸 왜 모를까? 그걸 깨달은 다음에는 이미 늦은 후이기 때문에, 너무 늦지 않게 발이 땅에 닿은 사람에게 이 관계의 무게가 실어져 있다는걸 깨달았으면 한다. 서로 번갈아가며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시소를 제대로 오래 즐기길 바란다. 나도 다른 사람들도 .

백신 시스템 왜 이래? [내부링크]

어제 카톡을 만지작거리다가 화면에 잔여백신 조회 페이지가 떴다. 그런데 울동네에 잔여백신이 이렇게나 많이 뜨는거다. '뭐지? 원래 이렇게 많았는데 나만 몰랐나? 할일도 없는데 이거나 맞을까? 에이..그냥 예약한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그날 맞자. 뭐 며칠 일찍 맞는다고 대단하게 좋은거도 아니고...' 혼자 또 온갖 잡생각을 하다 백신종류가 다 있으니까 골라서 맞을 수 있는지 알아볼까? 하다가 에이..아니다. 며칠뒤에 맞자 하려고 페이지를 넘기는데 이런.... 전화를 눌러버렸네?! 신호가 가고 끊을까하는데 전화를 받으신다. ㅠㅠ 그래서 잔여백신보고 전화드렸다 백신을 골라서 맞을 수있냐 말하려 했는데 ㅋ 잔여백신까지 말하자마자 오늘 잔여백신 마감됐다고 없다고 내일 다시 전화달라고 하길래. 네. 하고 끊었다. 대체 이 많은 백신은 왜 표신된거지? 그런데 바로 병원에서 전화가 다시 왔다. 좀전에 백신 전화하셨던 분이냐 확인하더니 오란다. 네? 좀전에는 없다고 하셨는데요? 아니라고 한분이 안맞을

내일부터 잔여백신으로도 2차접종…화이자 3주-모더나 4주 이후(종합) [내부링크]

내일부터 잔여백신으로도 2차접종…화이자 3주-모더나 4주 이후(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17일부터는 '잔여 백신'을 활용해 1차 접종뿐 아니라 2차 접종도 할 수 있게 된다. yna.kr 잔여백신 활용해서 2차접종하려고 예약했당.^^

추석 [내부링크]

아침부터 기름 냄새가 진동을 한다. 오늘부터 다들 명절 준비하는지 아마 이웃집에서 전부치고 있나보다. 어제까지만해도 안났던 냄새인데 갑자기 진하게 올라온다. ^^ 새벽부터 음식 준비를 시작했나보다. 이렇게 기름 냄새가 좀 나줘야 명절분위기가 난다. 이 기름 냄새처럼 집안 분위기가 고소하면 좋겠는데, 이 기름 냄새가 제사지낼 음식 준비로 나는 것이고 혹시나 제사 문제로 집안 분위기 좋지 않은 집이 있다면 이 말을 기억해주면 좋겠다. "진짜 조상덕 보는 사람들은 명절에 제사 안지내고 여행간다" 맛있고 고칼리인 음식들 많이 드시고 곳곳에서 풍기는 고고한 냄새에 맞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각 집에서도 가족들과 풍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酉金의 기운이 좀 더 강하게 나옵니다. 卯木이 사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은 좀 조심하세요~ Pixabay로부터 입수된 serenaring님의 이미지 입니다.

우리 집안 제사는 어떻게 사라지게됐는가? [내부링크]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ㅋ 아까 전부치며 엄마랑 아빠랑 나눈 대화임 ㅋㅋㅋㅋ 우리 집안은 딸부자집임. 그리고 할아버지는 장손이심 ㅋ 큰아버지부터 딸들만 낳아서 명절때 모이면 한동안 손녀만 열 명이었음 ㅋ(진짜 나중에 집안 막내로 아들 하나가 나오긴했음 ㅋ) 그래서 차별을 모르고 커서 부당한거 보면 잘 못참음 ㅋ 딸 열이 다 그런 성향이 있음. 그리고 할 말을 다 하는 성격들임. 게다가 따박따박하기까지함. 네가지가 없진 않음. 난 이게 그냥 집안분위기가 그래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핏줄이었나 봄.ㅋㅋㅋ 우리집은 제사가 없어서 실제로 제사지내는걸 한번도 못봄. 궁금하다고 남의 집 제사 구경갈 수는 없잖음? 그게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 할머니가 시집오시면서 제사를 없앴다고 들음. 나는 요기까지만 알고 있었음 ㅋ 이 스토리는 이렇게 간단한게 아니었음 ㅋ 제삿날 할머니는 신앙에 따라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으셨고 시동생(작은할아버지)도 아닌 사촌 시동생이 오셔서는 제사준비가 안됐다 난

아침부터 일정 꼬여버림. [내부링크]

아침부터 일정이 꼬여버림. 미용실왔는데 미용사가 다른사람을 나로 착각했다. 짜증나는구나.... 이렇게 시간 어긋나는거 완전 극혐인데.. "누구한테 오셨어요? 어? 예약하셨어요? 아! 지난주에 오시려던 분! 어? 그럼 저사람은 누구지?" 그쪽을 보니 어떤 사람이 가운입고 앉으려한다. 그래서 나 지금 대기중... 나도 바쁜데... 아니 이럴꺼면 예약을 왜받냐구요. 짱난다...짱나... 수성 역행이려니....

이번 수성 역행은? [내부링크]

나는 수성이 발달되어 있어서인지 수성 역행의 기간을 그냥 지나가 본적이 별로 없는 듯하다. 그리고 참 자주도 온다. 잊을만 하면 와서는 "기다렸지~~ 나왔다~"하고 서프라이즈 하는것 같다. 이번 수성 역행은 아무일 없이 지나가길 바랬는데 역시나 수역은 나에게 그렇게 그냥 얌전히 지나갈 미덕을 베풀지 않았다. 정말이지 나에게 크레이지 수성은 친절하지 않다. ^^ 또 하필이면 이번달은 정유월(丁酉)이고 酉金이 본격적으로 에너지를 뿜뿜 뿜어대는 추분 있어서 추분이 지나고 묘유충이나 액땜해볼까? 하고 미용실을 예약했다. 아주 한가한 시간에 늘 예약을 하는데 이번에는 미용실 예약이 정말 우습게 꼬여버렸다.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이 나보다 아주 조금 빨리와서는 나인척 내 예약을 사용하는 바람에 나는 오히려 그 사람이 끝나길 기다리게 되었다. 정말 간발의 차이였다. 와...시간 약속에 예민한 편인 나는 속이 부글부글했으나 이걸로 오늘 묘유충과 수역을 액땜하자고 맘을 바꿨다. 요 근래에는 수역기간

건강하자 [내부링크]

추석 선물이 왔다~ 선물을 보니 왠지 아파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침향환은 첨 보는 거라 찾아봤는데 침향나무가 상처를 받으면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내는 진액이 오랫동안 굳어서 만들어진 덩어리를 침향이라고 한다고 한다. 고려왕이 건강관리를 위해 먹었다고 하는데 이런거 보면 참 우리 선조들은 건강 생각해서 뭘 그리 꼬박꼬박 알차게 찾아서 잘 챙겨드셨는지 감탄만 나온다. ㅋ 복용법은 하루에 한개씩 씹어서 따뜻한 물과 함께 먹으라고 한다. 기력회복,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고 소음인에게 맞는거라고 한다. 사실 이걸 선물해주신 분이 갑자기 체질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서 체질이요? 했더니 소음인, 소양인 이런거 뭔지 아시냐고 ㅎㅎㅎㅎ 그래서 아마 소음인일꺼라고 했더니 "확실해요?" 이렇게 물으시길래 "아마도요. 근데 사람이 어느한체질로만 되어 있지 않대요. 그래서 잘 모르겠는데 4개중 고르라면 소음인일꺼예요." 하니까 알았다고 하시더니 가서 물어보셨다고 한다. 소음인에 좋은걸로 추천해달라고

명리학적 관점의 유미의 세포들 [내부링크]

요즘 나의 최애 드라마다. 다 좋은데 김고은 배우 너무 좋다~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5화 웹툰때부터 즐겨 봤던 작품인데 평면적으로 나오던 세포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막 돌아다니고 떠들고 회의하는게 너무 재밌다. 게다가 유미보다 더 정신없이 활동하는 세포들이 명리학적 관점으로 보이니까 너무 재밌다. 뭐...드라마 뿐이겠냐만은 모든 세상의 일이 명리학적으로 보이긴하는데 이 드라마는 재미까지 있으니까~ 부동산 정책으로 규제하니 집값이 미친듯이 오르는데 이게 바로 관인상생이겠거니 하고 보는건 정말이지 재미도 없고 왜저러나 싶고 씁쓸해지기 마련인데 이건 너무 재밌고 귀여운 세포들의 이야기~ ㅋ 재미있게 보이는게 너무 많다. ㅎㅎㅎ 게다가 웅이가 알고리즘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게 꼭 나같아서 ㅎㅎㅎ 덕분에 200% 아니 300% 즐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나도 내 세포들이 이렇게 열일 중일꺼란 상상을 하게 된다. 예를 들면 내 눈에는 이렇게 보인다. 유미의 프라임 세포

오랫만에 고수차 [내부링크]

카모마일 티 구입에 대실망을 하고 바로 집어들은 차가 있는데 바로 고수차이다. 전통적인 고수차는 아니다. ㅎㅎ 전통적인 보이차나 고수차나 녹차는 안좋아한다. ^^; 이런 차가 몇년전부터 중국에서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들었다. 내가 좀 아끼는 차인데, 귤껍질이 들어있어서 향도 좋고 맛도 좋고 부드럽다. 그리고 입안에 남는 개운함과 향이 참 좋다. 전통 고수차나 녹차, 보이차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소청감이나 대청감 아니면 이런 식으로 포장된 귤껍질이 함유된 차로 드셔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귤껍질 넣어놓고 감기에 좋다고 설명되어있어 좀 황당했는데 맛은 있다. ㅋ (겨우 귤껌질 좀 넣어놓고 감기를 운운하다니....ㅎㅎ;;) 나도 웃긴게 백신맞고 감기기운 도니까 이 차가 생각나더라는. ㅋ 차가 우려나오는 비주얼은 사약같지만 비주얼과 다르게 맛과 향이 좋은 차다. 추천한다. ㅎㅎㅎ 이런 차는 여럿이 모여 도란도란 담소 나누며 달달거리와 함께 마시는게 최고인데 그런 날이 언제 몰기 모

캐모마일티 사러 호주가고 싶다️ [내부링크]

이제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게 따뜻한 티의 계절이 돌아왔다 싶어 확인해보니 애정하는 카모마일 티가 몇개 없는 것이다. ㅠㅠ 호주에 갈때마다 사오는 티였는데 코로나로 못나가게되어 떨어진 것. 호주를 갈때가 되니 떨어진건 이해하지만 이제 나는 뭘 마신담? 그래서 카모마일티를 사봤는데.... 처참히 대 실패. 어쩜 이리 맛이 없을 수 있지? 틴케이스는 엄청 좋아 보이는데... 세상에... 너무 충격. 향은 진하고 좋은데 맛이 안남. 이것도 신기함. 향만 진함. 아마 다시는 재구매는 안할것 같다. 두통이나 샀는데 이를 어쩐담...ㅠ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티는 Tetley의 카모마일 티랑 투썸 카모마일 티로 나오는 TWG 캐모마일인데, 그중에서 레몬이 들어간, 바로 아래 사진 속 티를 좀 더 선호한다. 가격대비 퀄리티가 너무 좋다. 몇년 전까지는 삼각 피라미드 티백도 있었는데 어느날 피라미드 티백 제품은 사라지고 일반 티백 수를 늘린 제품이 나와있었다. 좀 아쉬웠다. 피라미드

구웅은 처녀자리~ [내부링크]

어제 유미의 세포들의 내용중 압권은 구웅의 엄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왜그래~기법 ㅋㅋㅋ "진정한 왜그래~에는 사람을 달래거나 회유하는 기술이 아니다. 너와 나의 관계가 굉장히 소중하다는걸 말해주는 기술이다. 그래서 진정한 왜그래~에는 두려움이 담겨있어야 한다. 저사람이 나를 떠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그 마음을 전해라~~~" 라며 가르침을 전수하시는 도사 스승님~ ㅋ 그 가르침에 맞게 "진지하지만 무뚝뚝하지 않게! 부드럽지만 가볍지 않게, 소중한 관계가 깨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담아서~~~ 왜그래~~~" 라고 하고 이 왜그래~기법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런 왜그래 세포의 수련과정과 결정적 순간에 왜그래~~는 웅이를 살리고 웅이가 자기 이름을 부르면서 구원을 받는다는(요건 웅이 아빠로 부터 내려오는) 너무 기발하고 진리의 내용으로 시작하는데요. ㅎㅎ 결국 구웅이 유미네 집으로 들어와 함께 사는 내용이었습니다. 웅이의 생활방식을 보니 정리를 아주 잘하더라구요. 이런 구웅의 모습은 딱 처

글쓰자 ^^ [내부링크]

미완성 작성글이 무려 19개...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끄적이다 말았는데 19개를 보니 이럼 안되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음. 글을 쓰다가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하며 다음을 기약하며 차곡차곡 쌓아둔 상태. 글을 자주 올리시는 다른 부지런한 이웃 블로그들을 볼때마다 감탄! 뭔가 아이디어 있을때마다 폰으로 블로그를 열던 컴으로 열던 일단 열고 막 끄적끄적하는데... 그게 다임. ㅋ 발행하질 않음. 발행하기엔 너무 미완성인거 같고 글을 쓰다 중간에 다른 일들이 막 들어오고 오늘은 뭘 해야해서 바쁘고 내일은 뭘해야해서 바쁘고 이유도 가지가지~^^ 그러다 시간이 흘러 완성해서 발행해야겠다 생각하고 보면 그 순간의 느낌이 사라지고 없음. 참 쓸데 없어 보이고 ㅎㅎ 이런걸 올려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럼. 앞으로는 글을 미루지 말고 올리는 습관을 길들여야겠음. ㅎㅎㅎ 벌써 연말 느낌이라 자기 후회와 반성중....이런건 또 빠름.

네 인생을 즐기지 못한 죄! [내부링크]

인생을 즐기지 못한 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심판]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전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실제로 상담하다보면 쉬지 못하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지 못한 사람들을 많이 봐요. 저 역시 그랬던 적이 있어서 그 분들을 잘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도 하고. 그때의 깨달음으로 지금은 그냥 대충대충(?) 즐기며 살자가 내 인생 슬로건이 되어 버렸죠. 주변을 봐도 인생을 설렁설렁 대충대충 사는 사람들이 인생이 더 잘 풀리고 재밌게 사는 경우를 많이 보고요. 생각해보니 뭔가를 아둥바둥 열심히 한다는건 다 욕심이겠다 싶습니다. 이렇게 너무 열심히 자신을 극으로 몰면서 사시는 분들에게 스스로 한번 물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내가 내인생을 얼마나 즐기며 살았는가? 아마 [심판] 속 재판관은 유죄를 외치며 이렇게 말하겠죠. "자신의 인생을 즐기지 못한 죄! 유죄! 땅땅땅!" Pixabay로부터 입수된 Robin Strozyk님의 이미지 입니다. 사주를

쉬지 못하는 사람 [내부링크]

지난 글에 이어지는 내용이라 생각해도 될 것 같다. 사주를 보면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렇고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던가? 내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도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냥 태생이 쉰다는 걸 모른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쉬어야 할 때가 오면 죄책감에 빠져든다. 내가 과연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도 되는 것인가... 말그대로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Free-Photos님의 이미지 입니다. 그래서 나는 삶을 여유있게 늘 놀 준비가 되어 있는 친구가 참 좋다. 이런 친구가 가까이에 있다. 그 친구는 인생을 참 열심히 계획적으로 잘 산다. 그리고 그 틈에서 언제나 놀 준비가 되어있다. 나의 질병과 이 친구의 선한 영향이 나도 이제 예전에 비해 쉴 줄 알고 놀 줄 알고 즐길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 놨다. 내가 놀지를 못하니까 놀 때는 꼭 그 친구에 낑겨서 놀았다. ㅎㅎㅎ 그러면 그 친구는

선생님, 혹시 뱅이하시나요? [내부링크]

제목처럼 어느날 이런 말을 들었다. "선생님, 혹시 뱅이하시나요? 뱅이가 뭔지도 모르실 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 나는 뱅이라는 말을 이날 처음 들었다. 통화하면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오! 나온다. 사전에 있는 말이었다. 읽어보니 자신의 뜻대로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 주술적 방법이라고 나와 있었다. 뱅이 [정의] 인간의 안정된 삶을 위협하는 어떤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이미 발생한 불행한 사건을 자신의 뜻대로 환원시키거나 정상화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 주술적 방법. 인간이 소망하거나 목적하는 바를 비공식적으로 은밀하게 성취하고자 할 경우에도 뱅이는 쓰인다. 음력 정초의 마을 액막이, 전염병 액막이, 기우제 등 마을공동체 단위의 뱅이와 도둑잡이 뱅이 등과 같은 개인 차원의 뱅이가 있다. [내용] 뱅이는 인간을 항상 위협하는 사고 및 질병을 예방하거나,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재액(災厄)을 되도록이면 빨리 없애는 일종의 주술적 방법이다.... naver.me 물어보신 분도 내가 공부해

가자~ 산청으로~ [내부링크]

지난달에 산청 수선사를 목적지로 하고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비올까 걱정하며 오랫만에 나섰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감동했다. 이게 다 중국에 석탄을 수출하지 않는 호주 덕분이라며 호주에 무한 감사를 드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산청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하늘이 너무 맑아서 내 기분도 높은 하늘처럼 하이하이했다~ ㅋ 그런데 가는 길에 멀리서 남사예담촌이라는 돌덩이가 보이는게 아닌가? 운전하고 있던 언니에게 급하게 언니언니! 여기 남사예담촌이예요? 하니 언니는 모르겠다고 거기가 어딘데? 하길래 언니 여기 안와봤어요? 하니 모른다고 ㅎㅎㅎ 그럼 언니 일단 저기서 차 세워봐요 여기 한옥마을인데 다른건 볼거 없고 유명한 나무 있어요 거기서 사진 찍어드릴께요. 하고 급하게 주차를 했다. 그런데 진짜 딱 나무만 보긴 그래서 마을 한바퀴 휘휘 돌아주니 너무 예쁜 담쟁이 덩쿨로 가을을 경험하게 됐다. 사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전날 뉴스에서는 대구는 열대야를 겪는다는 소식도 들리고 여름같이 뜨거워서 잠깐

달/화성 스퀘어, 어포지션 (, ) [내부링크]

달과 화성의 하드 어스펙트는 불안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달의 영향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싶지만 화성의 영향으로 경솔함, 역동성, 불안에 안정감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에너지를 차분하게 사용하기 어려워서 충동적으로 행동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사고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미리 생각하고 예방하지 않아 자신을 해칠 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면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Janeke88님의 이미지 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즉, 긴장감 때문에 자신의 존재감을 지나치게 느끼게 합니다. 자제력은 분명히 감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에너지가 산발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불안감이 우리를 매우 오만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리하기 위해서요. 감정의 온도가 상승할 때마다, 우리는 때때로 또한 반응합니다. 운동에서, 우리는 분노하고, 공격적으로 비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하고 아마도 펜싱, 권투, 유도 같은 스포츠

내 말이 들릴리가 없지 [내부링크]

올해가 신축(辛丑)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다 똑같은 신축년이지만 개인별로 신축년의 의미는 다 다릅니다. 몇년전 부터 상담을 하는 A가 있습니다. 제가 아주 오래전 부터 알던 사이입니다. 제 지인의 친구라 알고 지낸지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헉.... 생각보다 오래 알고 지냈네요. 아뭏든 A가 직장다니다 몇명 뽑지도 않는 유명 대학원갈 때도 어찌될까? 하면 공부는 하겠네! 했더니 합격해서 공부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몇년전부터 일러둔 일이 궁금했는데 지인에게 들으니 아주 하지 말아야 행동들만 골라서 질주를 하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지인이 "야! 도토리 언니가 너하고 나는 올해 조심해야 한댔어. 특히 너. 너는 진짜 뭔 일 날 수 있다고 했단 말야. 너 진짜 일날거 같아. 그러지 마 진짜!" 라고 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아! 몰라. 나 지금 누구 말도 하나도 안들려!" 이러더래요. 그런데 저도 동시에 "그게 들리겠어?" 했거든요. 제가 해준 말들이 기억나고 제 말이 들리면 안되죠.

주인공(Spotlight)- 나상현씨밴드 [내부링크]

유미의 세포들의 시즌1이 끝났어요. 정말 너무너무 재밌어서 작가 천재!(출출이 세포버전) 를 외치며 보고 있었는데 벌써 시즌1이 막을 내리다니... 너무 아쉽네요. 빨리 유바비와의 연애로 시즌 2를 방영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바비역을 맡은 진영씨가 제 눈에는 왜이렇게 잘생겨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좋아요~ 사주 찾아보니 신해일주라고 나오던데 진짜 생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신해일주라면 대표 미남일주죠. ㅎㅎ 인기 많구 매력쟁이~ 뭔가 수수한듯하면서도 진중해보이고 선비스타일~ ㅋ 사극하셔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진영씨가 너무 좋아서 시즌2가 더욱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유미으 ㅣ세포들 속에서 건진 주옥같은 ost~ 나상현씨밴드의 주인공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ㅎㅎㅎ 가사로 찾느라 좀 노력했습니다~ 과거 일기를 꺼내보면서 혼자였을때 뭐했나 들쳐보는 유미. ㅋ 유미에게도 처녀자리의 기질이 있었나봅니다. 꾸준히 일기를 적어왔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잘생긴 바비를 한번 더 보겠습니다~

계절이 변했다 [내부링크]

요즘 매일 동네를 걷는다. 너무 집에서만 생활해서 체력이 바닥을 쳤다. 지하까지 내려간거 같다. ㅜㅜ 그래서 간단하게 동네 한바퀴 휘~휘~ 돈다. 상담 중간 시간이라든지 수업한 후라든지 주로 중간에 비는 시간에 나갔다오는데 이렇게 나갔다 오니 기분도 좋아지고 정신도 맑아져서 좋다. 아침에 나갔다 오는거랑 오후에 나갔다 오는거랑 저녁에 나갔다 오는거랑 느낌이 참 다르다. 그 시간이 주는 햇살의 빛깔이 달라서겠지. 가장 예쁜건 저녁때~^^ 가장 활기참이 느껴지는건 아침. 요게 신기하게 느껴진다. 오랫만에 나갔더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청둥오리가 보였다. 계절이 바뀜을 얘네들도 알고 있는거다. 어쩌면 사람보다 더 빨리 알겠지. 똑똑하다. 아침에 나갔더니 얘네들도 추운지 목을 잔뜩 구부리고 가슴에 붙이고 있다. 넘 귀엽다. 물장구치는 애들은 안춥나??하는 생각도 들지만 오리들이니까 ~^^ 어떤 놈은 물살 빠른 곳에서 몸을 맡기며 미끄럼타듯 즐기는 놈도 보였다. 물갈퀴질도 귀찮은지 ㅎㅎㅎ 꼭

낙엽 [내부링크]

비온뒤 화려하게 반짝이는 물방울 옷입은 낙엽. 떨어진 잎이라 초라해 보일법도 한데 이렇게 반짝여서 참 예쁘다. 하루만에 집 앞에 낙엽이 쌓여버림. 올해는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것 같다. 사라진 가을이 아쉽다. 겨울이 와서 춥다.

[서평]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 [내부링크]

얼마전 서평제의 메일을 받았다. 메일을 받고 선택받은 사람이 된냥 기분이 좋았다. 책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서평제의를 내가 받을꺼라고는 상상도 해보지 못했다. 인생은 이렇게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일이 종종 생기고 가끔은 인생 조미료같은 일이 되기도 한다. 이책은 마작이라는 게임으로 시작하고 마작을 예시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그래서 내가 마작을 모르기 때문에 온전히 다 이해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석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마작이라 불리는 게임이 있고 이렇게 진행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읽어서 어렵지는 않았다. 마작이 중요한게 아니니까 말이다. 이 책의 후반부에 이런 글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운을 Luck(행운)으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나처럼 명리학을 배운 사람들은 운이 행운을 뜻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운은 버스운행의 운이다. 돌고 돈다는 뜻도 된다. 즉 이 글처럼 운은 흐름이다. 내게 돌아온 운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중요하다. 오는 운을 막을 수는 없

연말과 임인(壬寅)년 분위기가 나는 바탕화면 [내부링크]

연말도 되고 곧 크리스마스도 오니까 바탕화면을 바꾸고 싶어졌다. 검색을 하다 맘에 드는 사진을 발견함~ 딱 내 스타일~ 이 사진이 연말 분위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나타낸다고만 생각할 수 있는데 내 눈에는 내년 임인(壬寅)년의 이미지다. 임수(壬)는 어둠을 뜻하고 인목(寅)은 나무를 뜻하니까. 마케팅으로는 호랑이를 많이 사용하겠지만 요런 임인(壬寅)도 있다. ^^ 사진이 너무 심플하고 예쁘고 내년의 의미도 들어있어서 계속 사용하고 싶다. ㅎㅎ 내 맘에 쏙 들었던 배경화면은 아래 사진이고 원본으로 다운 받으시려면 밑에 파일을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첨부파일 07-크리스마스트리불빛-C-Merry Christmas-크리스마스배경화면.png 파일 다운로드 출처는 https://info.singident.com/168 입니다. ^^ 노트북 배경화면 2021년 12월 2022년1월 달력 - 메리크리스마스, 야경, 새해 대구 동구 신기 행복을 심는 치과의 2021년 12월 행복 나눔입니다

금성 역행 [내부링크]

염소자리에 있는 금성이 어제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역행을 합니다. 금성이 역행을 하는 기간이죠. 19개월마다 40~43일씩 역행을 합니다. 수성만큼 자주 역행하는 편은 아닙니다. 이때는 금성의 키워드를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습니다. 금성이 역행한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술가들에겐 아주 좋은 타이밍이 되기도 하거든요. 이 기간이 지나고 난 후에 이때 한 행동을 후회하기도 한답니다. 내가 왜 그랬지? 내 눈이 잘못됐나봐 이게 예뻐보였다니.... ㅋㅋㅋㅋㅋ 그러니 무언가가 맘에 쏙 들어서 구입해야한다면 더군다나 비싼것이라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ㅋ

PC/폰 배경화면 추천 [내부링크]

오늘부터 2022년이다. 아직 임인년은 아니지만 분위기상 임인년이어야 할 것 같다. ^^ 그래서 크리스마스 트리였던 배경을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둘러보다 너무너무 훌륭한 사이트를 발견하게됐다. 임인년에 맞게 호랑이를 주제로한 민화로 2022년 1년 12달 달력을 배경으로 할 수도 있게 만들어서 올려주었다. 누가? 국립고궁박물관이~ ㅎㅎㅎ 최고다. 이렇게 예쁜걸 올려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맘에 드는 몇개를 올려보자면 ㅎㅎㅎ 1월 근엄한 호랑이, 6월 요가하는 호랑이, 12월 뜨듯한 아랫목에서 귤까먹는 호랑이~ 오늘날 민화로 유머러스하게 그린 작품이 너무 맘에 든다. 이렇게 12달이 각기 다른 그림으로 달력과 함께 있는데 마지막 달인 12월의 호랑이를 보고 빵터짐 ㅋ 얘네들도 겨울이라 추워서 뜨듯한 방바닥에 누워 이불덮고 귤까먹고 있음 ㅎㅎㅎ 맘에 든다면 링크를 눌러 방문하신 다음에 사진만 클릭하면 됨. Home > 문화 · 참여 >문화행사>행사안내|국립고궁박물관 행사안내 Nationa

뜨거운 안녕 - 안테나 뮤직 워리어스 [내부링크]

이 공연이 안테나 뮤직 워리어스의 유희열 교주버전이라는데 ㅋㅋㅋㅋ 뭐가 됐든 뜨거운 안녕 끝장 버전이라는건 인정! 어제 이노래 반복으로 듣다 잠.(사실 잠을 잘 수가 없음. 둠칫둠칫 흥나서 ^^) 원래 먼저 올라왔던 영상의 댓글들이 참 재밌는데 저작권 문제로 내려가고 다시 올라온게 이동영상인데 음질도 별로ㅜㅜ 화질도 별로인데다 그 주옥같던 댓글도 사라져 아쉽네. 그래도 너무 좋은 이분위기는 뭐임. ㅋ 할 일 많아 짜증나고 추욱 쳐지다가도 이 노래들으면 기운이 솟아남 .ㅎㅎㅎ 진심 나 죽으면 장례식장 BGm으로 깔아주면 좋겠음. ^^ 공대생들이 학교 축제 연습해서 나온것 같은 이 분위기도 좋고 여대생들 인기 한몸에 받는 그룹같고 ㅋ 절대 다른 소속사 가수들은 이런 분위기 못만들어 낼꺼라 생각함. 안테나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너무 잘 살렸음. 청중들이 손수건 흔드는것도 재밌고. 유희열이 보컬하고 싶어 안테나를 만들었다는 썰을 유력하게 만들어줬다는 영상임 ㅋ 유희열이 언제부터 이렇게 노래

안녕? 부산! 오랫만이야~ [내부링크]

정말 오랫만에 부산을 다녀옴. 부산 너무너무 좋음~ 맛있는것도 많고 바다도 있고 구경할 것도 많음. 가본데 또 가고 먹은거 또 먹어도 좋음 ㅎㅎ 범어사 수림식당 본점. 가지만두 강추~ 해동용궁사. 여긴 좀 많이 변해서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음. 숙소에서 바라본 부산인데 느므 예쁨~ 도리원 Previous image Next image 앙로고택 인터넷 안내와 다르게 문닫아 비아조 카페. 뱅쇼 먹고싶었는데... ㅠㅠ 그래도 청귤차도 맛있고 체코 귀족인지 왕이 먹었다던 꿀케잌도 맛있었음~^^ 북구 노을빛 정원 빛축제 갔는데 넘 추워서 바로 호텔로 고~ 다음날 금수복국 갔는데 먹느라 정신팔려 사진 없고 ㅋ 해운대왔으니 바다 함 봐줘야지~ 하고 사진만 찍고 급히 나옴 ㅋ 아..근데 여기서 언니가 손금보자해서 따라 들어간 천막이 있는데 어이털림 ㅋ 좀전에 후기 좀 찾아보니 다들 오천원생각하고 갔는데 3만원은 기본이고 6~9만원 부르더라는...분명히 손금보러 왔어요 했는데도 불구하고 띠물어보고 생

전자펜 마련 [내부링크]

전부터 갖고는 싶은데 가격이 사악하여 살까말까를 망설이다 잊었다를 반복하다 다시 구매욕 뿜뿜~ 삼성 노트북 펜s에 사용가능한지도 모르겠고.. 제품설명에 가능한 기종이 나오긴하나 정확하게 삼성 펜s 라고 나오질 않으니 확실치 않아서 미루다 삼성껀 다되지 않을까?? 하고 구입해봄. 바로 이제품~ 점보보다 오리지널 연필버전으로 나온 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별로 내 구매욕을 자극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뚱땡이 연필에 지우개까지 달고 나온 이 제품은 내 구매욕을 강하게 만들었다. 정작 구입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누구나 갑자기 불현듯 지름신이 납시는 날이 있지 않나? ㅎㅎ; 벼르던디 지름신이 납시었도다~~~ ㅋ 카드를 긁고 구입한 나를 발견함 ㅋ 생각보다 늦게 왔지만 이정도 상태면 만족한다.(워낙 평들이 이가격에 퀄리티는 정품아닌거 같다 찍혔네 기스났네 등등 말들이 많은 제품이라 기대를 너무 안했나봄 --;) 혹시 나처럼 노트북이 삼성 펜s 인데 이 스테들러 노리스 디지털 s

명품 연필깎이 [내부링크]

저는 오래된 연필깎이를 지금도 사용하고 있어요. (주)티티경인에서 만든 "하이 샤파"라는 기차모양의 연필깎이를 국민학교(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엄마가 사주셨죠. 엄마는 종종 네가 학교를 들어가기 전에 남대문시장에 가서 이왕사는거 젤 좋은걸로 사준다고 제일 비싸고 제일 좋은걸로 사왔다며 그당시 16,000원을 주고 산거라고 그거 진짜 좋은거라고 종종 말씀하시곤 했고 말씀을 하실때마다 살짝 좋은 연필깎이를 샀다는 자부심이 보였어요. ㅎㅎ 울엄마는 맛있는건 해주지 않았지만 이런건 좋은걸로 해주셨던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16,000원이면 진짜 큰 돈이거든요. 아주 오래되서 연필을 잡아주지도 못하고 기차머리 위에 전등 두개는 아주 오래전에 다 빠져버렸어요. 그래도 연필은 너무 잘 깎여서 버리지도 못하고 귀찮고 힘들어도 연필을 손으로 잡고 사용했어요. 아주 오래 전에 동네 문구점 사장님과 친분이 있던 엄마가 이 이야기를 하니 사장님이 연필깎이를 가져오면 AS를 보내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님 [내부링크]

얼마전에 저에게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내주고 선생님~ 유퀴즈 보시나요? 이렇게 왔더라구요. 그분은 유퀴즈를 보시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봤는데 와~ 세상에 이런 분이 계시다니~ 살아계신 부처였어요. 감동에 눈물이 그렁그렁 해졌습니다. 이런 분은 영혼이 맑은 분이시고 어떻게 인생의 시련과 고난을 묵묵히 잘 견디셨는지 너무 감동적이고 이분 자체가 부처이자 보살이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녁때 이분과 관련된 기사를 봤는데 세상에!! 어쩜 이런일이 있을 수가 있죠? '유퀴즈' 설악산 지게꾼, 결국 실직.."오해 풀어야 하는데" [종합]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유퀴즈'에 출연했던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 씨가 일자리를 잃은 소식이 전해졌다.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의 마지막 산행이 그려졌다. 10년 전 '생활의 달인'에 처음 소개된 임기종 씨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집이 뭐길래.... [내부링크]

작년부터 유독 청약 당첨에 관한 상담이 많았다. 주변 지인부터 상담하시러 찾아오시는 분들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사가 청약 당첨이었다. 첨에는 집 값이 너무 올라서 신혼부부나 내 집이 없는 분들만 청약에 관심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가만히 보니 연령 상관없이 온국민이 청약에 모든 관심을 쏟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나이드신 분들까지도 청약에 관심이 높길래 왜그런가 사연을 들어보니 100% 납득이 갔다. 노후가 보장되어 있지 않아 주택연금을 받으려면 내 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긴 나부터가 갑자기 폭등한 집 값 때문에 집 문제가 꼬여버려서 멀리 갈 것도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요즘의 청약 당첨은 그야말로 로또라는 생각이 들었다. 젋은 분들이야 뭐 누구나 다들 알고 있는 이유겠고... 어떤 분은 이혼하고 싶기 때문에 청약 당첨되길 바랬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지금 당장 이혼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이혼을 못한다는 것이다. 집이라도 있으면 재산 분할해서 잘 살 수 있

이런것도 안될 놈 안될 [내부링크]

며칠전 순대국을 시킴. 그런데 그 중 두개가 구멍나고 터지고 난리가 남. 그래서 구입처에 문의하니 국물만 2팩 다시 보내주시겠다 하심. 그래서 오늘 재발송된 2팩을 받았는데 엄마가 안계시고 (엄마는 생신으로 쇼핑하러 가심 ㅋ) 냉동실은 꽉차있고... 대략 남감해서 그냥 그대로 스티로폼 상자에 아이스팩이랑 온대로 그대로 두기로 함. 몇시간 두기에는 안성맞춤이라 생각했음. 냉장고 특히 냉동고의 영역은 나는 범접불가임 ㅋ 함부로 터치해서는 안됨. 엄마의 손이 닿아야 모세의 기적처럼 다 정리가 됨 ^^ 그런데 밖에서 뭔가 정리하는 소리가 들리는거다. 정리할게 없는데 왜??? 나가보니 아빠가 쓰레기인줄 알고 분리수거 정리중이셨음. 헐.... 그런데 처녀자리시라 깔끔하셔서 ㅋㅋㅋ 윗부분을 일자로 잘라서 세워놓으심. 아이스 팩인줄 아시고 정리 중이셨음. 내가 나갔을땐 진짜 아이스팩을 자르고 계심. 조금만 늦게 나갔으면 아이스팩이랑 전부 그냥 버려질 판. 아..아찔하네. 일단 급하게 순대국 두팩을

벚꽃, 홍매화, 산수유 꽃구경 [내부링크]

어제 구례로 꽃놀이를 갔다. 구례는 벚꽃천지라 굳이 어디를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는데 세상에!!! 고속도로 톨게이트 들어가는 순간부터 딴세상임. ㅎㅎㅎ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일단 밥부터 먹고 꽃구경하려했는데 식당가는 길에 이미 꽃구경 다함. 밥먹고 나와서는 화엄사 홍매화를 보고 절에서는 부처님오신날 준비하느라 알록달록한 연등을 달아놔서 이미 화려했음. 울나라 어딜 가도 볼 수있는 돌쌓기 ㅎㅎㅎ 화엄사에 장소도 장소인 만큼 엄청 많았는데, 특히 내 눈을 사로잡는 정성스런 돌탑 미니어처같이 쌓아올린 돌을 사진에 담아옴 ㅎㅎㅎ 이 정성이면 이분의 소원은 성취하지 않았을까? 이분 미대생이나 건공학과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봄 ^^ 그리고 예쁜 벚꽃 터널길을 따라 걸음. 진짜 너무 예뻤음. 기온도 따땃하니 하얗고 핑크빛의 벚꽃이랑 초록의 대비가 너무 예쁘고 바람 불어 꽃비까지 내려주니 걸어갈 맛났다. 그런데 나는 딱 즐기고 싶었을뿐인데 같이간 언니가 다이어트해서 만보를 찍어야한

봄, 꽃 [내부링크]

그리고 ㅎㅎㅎ 좀전 글에 이어서 그저께(2022.04.05) 우리동네 벚꽃 현황임 ㅎㅎㅎ 정확히는 울동네는 아니고 옆동네.^^ 내가 이 꽃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도 이걸 알아줬으면 하는 맘도 있다. 그러면 아마 많은 분들이 고민에서 해방되고 희망가지고 현재의 삶을 잘 살 수 있을것도 같아서 ?? 걸어가면서 봤더니 한나무에 피는 꽃이라도 개화시기는 다 달랐다. 어떤 꽃은 이제 꽃봉우리 올리고 어떤 꽃은 이미 만개했고 . 어떤 꽃은 나무 기둥에 자리잡고 피고 어떤 꽃은 흐드러지게 꽃무더기 속에서 꽃피우고. 이 어떤 꽃들처럼 우리네 인생 속도도 다 다른거겠지. 그러니 늦게핀다 걱정하지 말고 일찍 폈다 뽐낼것도 없다. 일찍피면 어차피 화무십일홍인데 그만큼 일찍 질텐데.... 늦게피면 일찍 핀 꽃들이 다지고 떨어질때 혼자 피니 그만큼 주목받는거다. 언젠가 결국 시기의 차이일뿐 어느 꽃이나 다 활짝 피는것처럼 누구나 다 그런때를 맞이할꺼다. 지금 안풀리고 맘고생 하시는 분들

선물, 타로들 [내부링크]

가르치는 학생 중에 20년이 넘는 타로 경력을 가진 분이 계시다. 얼마전 수업시간에 귀엽고 관뚜껑이 열린 코핀 카드가 들어있는 레노먼드 카드를 가지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못찾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관뚜껑이 열려있으면 왠지 열린 결말이나 일말의 여지라도 남아 희망이 있을꺼 같은데 꽉 닫혀있으면 그냥 꽉막혀버려서 희망이 있는 카드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는데 그걸 기억하셨다가 선물이라고 바리바리 챙겨서 타로를 보내주셨다. 근데 대박인건 ㅎㅎㅎㅎㅎ 타로를 박스에서 다 꺼내고 보니 방습제가 3개가 나오네. ㅋㅋㅋㅋ 이분의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 그대로 들어나있었어요. 이분이 처녀자리신데 그 성향을 고스란히 담은 선물 상자네요. 하우스 와이프 타로, 드리밍웨이 레노먼드, 바나의 메이저 타로인데 제가 생각한거랑 다 달라서 반전이 있는 카드들이었어요. 헤헤헤.... 저는 이카드를 사진으로만 봐서 혼자 예상만 했었거든요. 먼저 하우스 와이프 타로는 생각보다 박스가 크고 박스 안이 파일철처럼

밪꽃 엔딩 [내부링크]

동네에 있는 꽃들이 갑자기 막 피워대기 시작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이때 반짝 예쁘다. 오늘 기온도 갑자기 오르는 듯하여 아침 일찍부터 이부자리 싹 걷어다 세탁기 돌리고 널고 집을 나섰다. 캬~ 이젠 여름이다. 늘 여름은 이렇게 순각적으로 찾아오는것 같다. 오늘 나의 시선을 뺏은 꽃이다. 복숭아 꽃인데 이게 왜 가로수마냥 길가에 있는지 모르겠다 ㅎㅎㅎ 그런데 저 멀리서부터 내 시선 뺏김. ㅋ 달리 도화란 말이 있는게 아니었다. 너무 예뻤다. 시선을 확 잡았는데 이 꽃은 다음주까지는 화려하게 피어있을거같다. 벚꽃은 다 지겠지만....이제 벚꽃엔딩의 시즌이 시작되었다. 활짝 핀게 불과 며칠 전인데... 봄꽃들은 참 짧지만 화려하게 열정을 뿜어주고 가는 존재들이다. 복숭화꽃. 도화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 (벚꽃 아님) 너무 예쁘다~ 복숭화꽃. 도화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 (벚꽃 아님) 며칠동안 튤립이 심어지더니 그뎌 꽃길이 완성되었다. 꽃길이 별건가 이런거지 ㅎㅎㅎ 색

내 주변 지인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걸까? [내부링크]

심심풀이로 주변 지인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해 뽑아봤어요. 뽑고나서 빵터졌죠. 각 지인이 저한테 하는 말들이 너무 연상되는 카드들이었거든요. A는 저에게 주변에 사람이 참 많고 즐겁게 잘 돌아다닌다는 말을 자주 하세요. 그런데 저는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말해도 아니라고 본인만 모르는것 같다며 ㅎㅎㅎ B를 보면 저를 너무 않좋게 보는거 아니야? 할 수도 있는데 ㅎㅎㅎ 이분은 저한테 자극을 받는 분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항상 고생을 사서하는 스타일이라고 참 피곤하게 산다는 말을 자주하시거든요. ㅋ 생각도 참 많고 ㅋ 그러면서 은근 허당기도 있고 ㅋ 양극을 오가며 사서고생하는 스타일 ㅋ 너무 잘맞게 나와서 재밌더라구요. C는 이 카드를 선물해주신 학생분이신데 ㅋ 항상 저에게 제가 선생님 참 좋아합니다 라고 말해주시는 분이거든요. 딱 봐도 제가 선생님으로 보이죠? 대화도 통하고 수업시간이 즐겁네요. D도 학생 분이신데 진짜 저를 이렇게 봐주시거든요. 이분이 저를 처음 만났을때 하셨

집 매매 질문 [내부링크]

요즘 선물받은 타로들을 내 손에 착착 붙게 만들고도 싶고 타로 수업 자료 겸 질문을 만들기 위해 틈틈히 타로를 손에 잡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ㅎ 타로를 선물해주신 분이 20년 넘은 경력을 가지신 베테랑 타로 리더시라 타로를 선택하는 안목이 정말 뛰어나요! 그분이 보실때 제가 잘 사용하실꺼라며 보내주신건데 정말 찰떡! 소름으로 답을 잘 주고 있어 신기할 뿐입니다. 카드잡고 가볍게 놀고 있는데 외국에 사는 지인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카드 자랑을 하며 뭐 물어볼거 없냐하니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집매매를 할때 어느 에이전시(부동산)에 맡기는게 나을지를 알고 싶다고 해서 카드를 뽑았습니다.^^ (지인들이 요런거 참 좋아해서 좋아요~) 울나라면 그냥 부동산에 다 내놔~ 이러겠지만 ㅋㅋ 지인이 살고 있는 곳은 우리랑 다른 시스템이거든요. 대충 설명을 해드리면 ^^ 부동산(에이전시)를 고르고 의뢰하면 부동산에서 집을 사진찍고 뽀샵 열심히 해주고 광고판 만들고 인터넷에 광고해주고 날짜를

타로계의 사주, 레노먼드의 그랜드 태블로 [내부링크]

저는 레노먼드의 그랜드 태블로 기법을 참 좋아합니다. 보고 있으면 사주같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타로계의 사주라고 불러요. 지인에게 연락이 왔길래 ㅋ 궁금한거 없냐고 타로봐준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돈이랑 회사일을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한번에 봐야겠다하고 레노먼드를 펼쳤습니다. 드리밍웨이 레노먼드 뭐...ㅋㅋㅋ 구직활동보다는 친구들과 속닥속닥해서 잘 놀러다닐꺼 같은데요. ㅎㅎ 전에 다니던 안정적인 회사와 재계약 문제가 잘 풀려서 재입사에 성공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동수도 보이고 그렇게 되기까지 많이 좀 움직여야 할것 같은데 요즘 이 일때문에 시위하느라 바쁘긴해요 ㅎㅎㅎ 현재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다니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르게 보면 지금 부당함을 같이 시위하시는 분들과 어느정도 유드리있게 합의를 봐야할 것 같네요. 결과는 생각보다 느리게 나올것 같고요. 이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사람은 변덕이 죽끓듯하니 속이 터질것도 같고.... 돈은 뭐 ㅎㅎㅎ 새는게 있

이직 문제 [내부링크]

이번에는 지인이 남편의 이직문제로 고민하길래 타로 뽑았습니다. ㅋ 역시 드리밍웨이 레노먼드를 사용하여 그랜드 태블로로 일단 뽑아봤어요. 제 지인이 이동을 더 강력하게 원하는거 같네요. ㅋ 남편분이 철밥통스러운 직장을 다니셔서 이직을 안하셔도 괜찮긴한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좋은 자리가 나온것 같더라구요. 드리밍웨이 레노먼드 레이디 카드와 황새가 매칭되는걸 봐서는 제 지인이 남편분보다 더 이직을 더 바라는걸로 보이죠? ^^ 남편분도 현재 회사와 등지셨네요. ㅎㅎㅎ 마치 이직을 성공시켜줄 핵심 열쇠를 찾고 계신 모습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남편분의 인생에서 한단계 중요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시기인것 같고 그 발전에는 행운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직을 위한 본인만의 필살기도 필요해 보이네요. 입사를 위해 경쟁하는 분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것처럼 보이지 않거든요. 아뭏든 좋은 기회같으니 준비해서 이직하시면 좋을 것같네요. 그리고 이직을 한다면 어떤 상황일지, 이직을 하지 않는 다면 어떤 상황일

타로카드 선물세트 [내부링크]

택배가 한상자 묵직하게 왔다. 학생 중에 타로리더가 계신데 그분이 또 내가 잘 사용할수 있을만한 타로와 본인이 추천하는 타로 그리고 내가 은연중에 그분 유튭을 보고 이카드 뭐예요? 라고 물어본거 메모해놓고 이렇게 과분한 선물을 보내오셨다. 세심하기도 하셔서 (처녀자리 ㅎㅎㅎ) 이런 성향이 타로를 아주 기깔나게 보시는데 일조한거 같다. 엄청 인기 많은 타로리더분이심 ㅎㅎㅎ 그분이 픽해서 보내주신 타로라 좋은 타로들이라는 믿음이 팍팍~ 그런데 난 언제 이걸 다 공부하지? ㅎㅎㅎㅎㅎㅎ;;;;;; 한가득이쥬~? 하나하나 뽁뽁이에 담겨 왔고 다 벗겨내니 짜잔~ 전부 다 예쁜 타로 덱들이예요. 스텔라 타로, 기묘한달 타로, 앨리스 타로(디즈니 본사에서 만들고 한글해설이 있음), 화이트 누멘 타로, 싼타 무에르테 타로. 그리고 깨알 방습제 ㅎㅎㅎㅎ 전 요런 세심한 배려가 너무 좋더라구요. 거기에 타로를 구입한 상점에서 준 볼펜이란 주머니들까지 보냈더라구요. 먼제 앨리스 타로를 열어봤어요. 저는

작명. 아이고 머리야... [내부링크]

요즘 날씨때문인지 컨디션이 너무 않좋다. 뭐 날씨 하나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블로그 쓸 시간이 없다. 일단 출판사에 추가 원고까지 넘겼고(넘겼겠지?? Jake 쌤에게 지난 주말에 건냈으니 쌤꺼랑 합쳐서 넘겼겠지...) 선물로 받은 타로가 너무 많아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자 소책자들 하나씩 해석하고 있고 ㅋ 거기에 이번주 내내 작명때문에 머리에서 김나는거 같았고 ㅎㅎㅎ 아는 자만이 아는 창작의 고통ㅋ 이번에는 입끝에 착붙는 소리가 맘에 쏘옥~드는게 없어서 고생 좀 했다. 그래도 갑자기 물꼬 트이듯 탁 터져서 촤라락~~ 해결했다. 덕분에 뇌주름이 몇겹씩 꼬불꼬불 더 늘어났을꺼라 확신한다. 작명이든 아호든 만들어 내려면 늘 쉽지않게 느껴진다. 일단 사주의 발란스를 맞춰줘야하고 부르기도 좋아야하고 뜻도 좋아야하고 무엇보다 남과 구분되는 나의 아이덴티티이자 평생써도 좋을 이름을 만들려니 쉬울리가 없다. 거기다 그 놈의 81수리 ㅋㅋ 나는 81수리는 대체 왜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

일이 안되려면 이렇게 되는거지 [내부링크]

몇년전 공무원과 땅주인(A) 그리고 무단점령한 사람(B)이 입회하에 측량을 했다. 공무원은 측량후 A 땅이니 A맘대로 하셔도 된다며 자기가 측량한 지적도를 주고 떠났다. 그런데 B쪽 자식과 조카들이 부산까지 가서 일제시대 정리한 지적도를 떼옴. (이거도 좀 웃김. 왜 일제시대야? 우리는 일제시대를 벗어날 수없는건가?)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부산 어디에 가면 우리나라 지적도의 기준이 되는게 있다함. 공무원이 저렇게 하고 가도 부산에서 떼온 지적도에 A땅이 아니라고 되어있으면 아닌거라 함. 그런데 거기는 A의 땅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 다니는 길로 되어있음. B측은 그걸 가지고 몇년전 측량을 했던 시청을 방문함. 측량부터 부산 지적도까지 몇년이 걸림. 시청에서는 A와 B둘다 방문하라고 함. 그래서 이게 어찌될껀지 알고싶다 문의를 하시길래 타로를 뽑아봄. (사주로 상담을 해드리고 얼마전 타로를 선물받은게 많아 사용하고 싶었음 ㅎㅎㅎ) 일단 참을인자 100개는 맘속에 품고 가셔야 할 것

현대 점성학 102 출간을 알립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현대 점성학의 기본서, "현대점성학 102"이 세상에 곧 나옵니다 저도 이제 작가가 되어 비행기에서 작성하는 입국카드 직업란에 'Writer/Author'라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초 이론 편인 현대점성학 101과 시리즈로 이어지는 책으로 이종혁 선생님과 송서율(It's me!)이 공동으로 집필하였습니다. '현대 점성학 101'이 네이탈 차트를 읽기 위한 기초 이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현대 점성학 102'는 '현대 점성학 101'에 이은 심화편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 '현대 점성학 102'는 현대 점성학의 기초 지식 없이는 읽기 어려우실꺼라 생각됩니다. 책의 내용은 현대 점성학적 관점으로 네이탈 차트 기반으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기법을 다뤘습니다. 트랜짓, 세컨더리 프로그레션, 솔라 리턴, 솔라 아크, 택일 및 유명 인사들의 일화를 넣었고 이 기법들은 실제로 일상에 적용해 볼 수있는 기법들입니다. 현대 점성학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현대

여름 [내부링크]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삼계탕 ㅎㅎ 이번에는 전복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 며칠간 고생한 언니 몸보신도 시켜주고 덕분에 나도 몸보신하고~ 맛은 누구나 아는 설명 필요 없는 그 맛! 그리고 커피도 마시고 맑은 공기 마시러 교외에 있는 카페에 감. 날씨가 다한 날~ 오전까지만해도 비를 잔뜩 뿌릴거같이 심통난 하늘이었는데 ㅎㅎㅎ 요며칠 계속 비오고 나서 가을 하늘처럼 엄청 맑고 높은 하늘에 대비되는 이쁜 구름들~ 진짜 날씨가 다함. 커피는 별로....난 역시 코코넛을 싫어한다는걸 다시금 일깨워주고 근처 절에 감. 생각보다 절이 너무 이뻤음!!!! 이역시 하늘이 다함~ 스님이 낮은 목소리로 관세음보살을 읊고 계셨는데 스님의 목소리와 목탁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줌. 처음에는 녹음한거 틀어놓은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요즘은 절에 가면 녹음한거 틀어놓았던데 여기는 스님이 직접하고 계셔서 ㅋ 같이간 언니가 여기 절밥먹으로 와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짝이는 나뭇잎이 너무 예뻤음.

드디어 현대점성학 102 출간 [내부링크]

다음달이나 되야 볼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이번달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왔네요~^^ 많은 일이 있었지만 결과물이 나오고 직접 만지게되니 기분이 좋습니다.️ 흑백 인쇄물도 아니고 그림도 충분히 넣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책구입은 온라인 서점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가능합니다. 저에게 구입하시면 사인 + 책갈피용 포스트잇 플래그 + 우체국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가격은 택포 19,000원이고 정가입니다. (온라인 서점은 10%할인가로 구입가능해요~) 구입문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토리 철학관 https://open.kakao.com/o/sgKlf0od

중국 네이탈 차트와 트랜짓 영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얼마전 2022_06_FAA 저널(호주 점성학 협회에서 발간하는 정기 간행물) 내용 중 Mari Garcia라는 분이 쓰신 칼럼이 눈에 띄이더라구요. 그 중 중국과 코비드에 관한 내용이 있어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은 중국에 관한 내용이고 다음에는 코비드에 관한 내용을 옮겨 보도록 할께요. 중국 호주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자 지정학적 영역에서 영향력 있는 세력으로서, 중국의 차트는 8번째 하우스에서 천칭자리와 함께 4번째 하우스의 커스프의 룰러인 금성의 중요한 전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네이탈 비너스는 아홉 번째 하우스에 있지만 열 번째 사인에 있고 트랜짓 토성과 스퀘어, 트랜짓 천왕성과는 어퍼지션을 맺고 있습니다. 외교 관계는 항상 중국을 위해 투쟁해 왔습니다. 전갈자리의 금성은 손상되었고 7번째 하우스의 화성-명왕성의 컨정션을 맺고 있습니다. 중국은 국제적 수용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위협과 영향력을 동시에 얻었고, 강대국 지위를 회복하려는 꿈을 실현하는 데

Covid [내부링크]

지난번에 말씀드렸던것 처럼 2022_06_FAA 저널(호주 점성학 협회에서 발간하는 정기 간행물)에 실린 코비드에 관한 내용을 보여드려고 합니다. 중국 상하이를 제외하고 비록 국경과 경제의 주요 폐쇄가 있긴 하지만 이젠 기억이 희미해져갑니다. 그렇다고 해도 팬데믹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세계는 아직 코로나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와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COVID는 전세계를 초기화시키는 주요 계기가 되었으며 국가 재정과 신체 건강 사이의 균형을 포함해서 여전히 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0년 이후 지배적인 행성 패턴을 생각해보면 목성, 토성, 명왕성, 천왕성이 만나는 곳과 화성이 이들을 촉발시키는 곳이 코로나19 대유행의 주요 발생 시기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화성이 8월 말에서 9월 초에 토성과 천왕성이 와이드 스퀘어를 맺는 짧은 기간이 있는데, 이는 2022년 말에 화성이 역행하며 해왕성과 스퀘어를 맺

연꽃, 부여 궁남지 [내부링크]

2022.07.05 부여 궁남지 연꽃 상황. 일찍 핀 놈, 봉오리 올린 놈 각자 열심히 성장하고 있음 ㅎㅎㅎ. 다음 주부터 더 예쁠듯~^^ 추천합니다~^^

"면벌부" 면죄부가 아니다. [내부링크]

교회에서 발급하는 면죄부는 잘못된 것이다. 면벌부가 맞다. 관행적으로 '면죄부'라 하는 것이고 교회가 발급하는 '면벌부'는 죄 자체를 용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죄의 결과로 받는 벌을 줄여주거나 면죄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교회가 이미 지은 죄를 없애주거나 용서해 줄 수는 없고 그 죄에 따른 벌을 줄여주거나 면제해 준다는건데 죄지은 사람들 솔깃하게 만드는 말이 아닐 수 없다. 돈만 있으면 죄에 따른 벌의 사함을 받다니... 죄를 짓지 않고 살 생각을 해야하는데 참... 원빈의 "얼마면 돼?"는 현대에 나온게 아니라 14~15세기에도 있었다. 신성하지 않아 신성로마제국인가봄. 그리하여 루터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이 이루어졌다는 스토리 ^^ 종교가 궁금하다면 추천합니다~ 꽤 두껍고 재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문명으로 읽는 종교이야기 [내부링크]

드디어 다 읽은 책. 여러번 읽고 싶은 책이다.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 홍익희 지음 행성B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모든 종교는 다 같고 의미는 다 좋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슬람의 라마단도 금식을 통해 배고픔을 겪음으로써 가난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도우라는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근데 어쩌다 이리 변질되었을까를 보면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라는 똑같은 이유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우리와 너무 먼 나라이야기이자 너무 먼 옛날이야기라 지역명, 나라명, 등장인물명까지 너무 어렵고 생소해서 지루하다. 그런데 읽다보면 익숙하고 궁금했던 유대교, 불교, 기독교, 힌두교 등의 종교들도 나온다. 들어본 사건들도 나오고 인물들도 나와서 초반부분만 잘 넘기면 흥미롭게 읽을만한 책이다. 이 책은 어느 종교가 좋고 나쁘다는 내용을 담지 않았다. 인간이 살아오면서 문명이 생기고 그 문명과 함께한 종교의 변화를 다뤘다. 종교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히고 싶은 분에게는 강추!!! 지식을 넓히기

너무 현실적인 유미의 세포들 [내부링크]

나는 진영이 좋다. 가수보다는 연기자가 더 좋고 그 이유는 날 설레게 만드는 얼굴을 다양한 표정과 함께 오래 볼 수 있으니까 ^^ 정말 볼때마다 너무 설렌다. 특히 눈 눈이 너무 예쁘다. 진영이 클로즈업 될때마다 쿵식이 쾅식이 세포들이 열일한다.ㅋㅋㅋㅋ 하지만 요즘은 유미의 세포들2를 보면서 분노+ 너무 현실적이라 재미없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은 반대로 너무 현실적이라 좋았다. 헤어졌다 다시 사귀는 유미와 바비를 보면서 든 생각이 있는데 저들은 갑자기 헤어진 충격을 완화시키려고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갖는게 아닌가??였다. 너무 갑자스런 헤어짐의 충격을 다시 만나며 배려한다며 조심하면서 거리를 두고 거리를 만들다 이게 아닌가보다며 헤어질 타이밍 잡는 그 시간. 서로에게 배려를 한다며 너무 눈치를 보니 자꾸 조금씩 어긋나고 이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연타를 날린다. 그러다 둘다 서로에게 너가 다시 만나는걸 후회하는건 아니냐고 하는데 이래서 재결합 커플은 난이도 상이 되나보다. 그냥 그

2022년 현대 점성학 기초반 수업 공지 [내부링크]

현대 점성학 기초반 수업을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대 점성학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었으나 지역과 시간 때문에 수업을 못듣고 계신 분들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수업입니다. 이번 현대 점성학 수업은 2주에 한 번, 월요일 20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소규모 그룹반 수업이고 시작일은 학생 모집 후 학생들과 협의하여 정할 예정입니다. 한달에 두 번씩 수업을 진행하고 총 기간은 일년 남짓으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각 반마다 차이를 보임.) 점성학 수업 중간에 그만두시는 분이 계시면 다른 반과 합쳐집니다. 또 이 과정에서 수업 진도를 맞추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수업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며 1인 수업을 하게 되면 수업료가 변경됩니다. 현대 점성학 수업 방식은 지금 하고 있는 수업 방식과 동일합니다. 1. 스카이프로 점성학 온라인 수업 (온라인 수업이므로 지역 상관없습니다. 얼굴보지 않습니다. 보시는 화면을 칠판으로 사용합니다. 기호와 설명이 많아 정리해가며 수업합니다.

진수성찬 + 토독토독~비구경~ [내부링크]

요즘같이 비가 내릴때 밖으로 돌아다니는 건 사양하고 싶지만 ㅎㅎㅎ 실내에서 비구경하면서 맛있는거 먹는건 참 좋아한다. 물론 좋은 사람과 함께 해야하는건 필수~ 비오는날 대청호 풍경을 구경하고 싶어서 통유리 카페로 고고~~ 카페도 이쁘지만 카페 가는 나무터널(벚꽃이라 벚꽃이 만발한 계절에 오면 꽃비맞으며 드라이브 가능)의 초록빛이 너무 예뻤다. 나무터널 너무 좋다~~ 산과 구름 사이로 중국 무협영화 주인공들이 날아와서 멋있게 찾지할 것 같은 분위기~ ㅋ 긴머리 휘날리고 왓자락 펄럭이고 예쁜 칼한자루 들고 날아다니는 모습이 펼쳐질것 같은 분위기다. 이런 수묵화 분위기 너무 좋다. 비가 오면 비오는대로 운치 있고. 카페로 가는 입구에 있던 능소화. 내 눈길을 확 사로잡길래 찍어봄. 예뻐서 좋겠다~ ㅎㅎㅎ 꺽이지 마~ 오랫만에 먹은 티라미슈케잌~ 달지 않아 좋았다. 카페인 최약체라 나는 페퍼민트와 함께하는 티타임. 이건 무도사 배추도사 나올법한 경치 ㅎㅎ 비와서 가을 날씨던데 호수 저쪽 끝

예쁜 노랑~ [내부링크]

얼마전 예쁜 카페 있다며 가자는 언니 손에 이끌려 간 교외 카페! 진짜 너무 예뻤음!!! 여기서 그냥 살고 싶어 집에 가기 싫었던 카페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또가야지~

좋은 날 [내부링크]

며칠 전은 계획에 없던 일들로 기분이 너무 좋았던 날이다. 일단 저녁으로 먹고싶었던 중국음식을 배부르게 먹었다.^^ 충칭소면, 샤오미엔 꿔바로우 밥을 먹고 카페로 향하던 중 우연히 예쁜 한옥과 돌담이 보여서 갑자기 들른 곳인데 알고 보니 이곳이 우암사적공원이라는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제자를 양성하던 곳이었다. 우암 송시열 선생님도 그 밑에서 공부를 하던 제자들도 이렇게 예쁜곳에서 공부를 해서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이런 곳에서 공부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 (뒷말은 누구나 아는 그 S대 타령임) 시멘트 건물들이 널린 곳에서 마치 다른 세상에 들어간듯했다. 예쁜 분혼색 배롱나무 꽃도 예뻤고 바라만 봐도 설레게 해주었다. 연못에 연잎이 가득 차있어서 운치를 더했다. 예쁜곳이라는걸 증명하듯이 웨딩촬영도 하고 있었다. 참 좋은 계절에 결혼을 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했다. 덕포루 예뻤다.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한바퀴 휘휘~ 둘러보고 벤치에 앉아 이야기하다 날씨 너무 좋다~를 몇번이나

행성의 '성(星)' [내부링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지금은 퇴출된 명왕성까지도 행성의 이름 뒤에는 전부 성(星)이 붙는다. 지구는 이름 뒤에 구(球)가 붙는다. 왜? 다른 행성들과 다르게 지구는 성(星)을 안붙여줬을까? 이유는 천동설때문이다. 옛날에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아니라 지구는 가만히 있고 하늘이 돈다고 알고 있었다. 그 시절에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지구만 이름에 성(星)이 붙질 못했다. 그시절 지구는 평평한 땅이었고 사람들은 지구에서 밤하늘을 봤을때 보이는 별만이 별이었기 때문이겠지? 그래도 아직까지 명칭이 바뀌지 않은걸보면 사람이 살고 있는 지구를 특별하다 생각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022년 점성학 기초반 수업 안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현대점성학 101"과 함께 하는 현대점성학 기초이론 수업이 2022년 10월 12일 20시에 시작합니다. 시작일까지 한달정도 남았네요. 지금 신청하시면 수업에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점성학 수업을 찾고 계신 분이거나 현대 점성학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22.10.12 20시부터 수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수업 안내글을 올렸던 수업의 시작일이 2022년 10월 12일입니다. 첫수업만 12일입니다. 두번째 수업부터는 위 그림에서 안내한대로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에 수업합니다. (즉 10월 12일, 19일 / 11월 2일, 16일 20시 수업) 2022년 현대 점성학 기초반 수업 공지 현대 점성학 기초반 수업을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대 점성학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었으나 지역... blog.naver.com 수업 방식은 스카이프를 이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얼굴을 보지 않습니다.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수업 내용을 녹화하여 3개

점성학 기초반 수업을 마치고 [내부링크]

오늘은 좀 특별한 날이다. 작년에 시작했던 현대점성학 기초 그룹반 수업이 이론은 다 끝나서 끝까지 함께 해주신 한생분들과 만남을 한 날이다. 작년에는 코로나가 자꾸 대유행이 되서 만나지 못한 분들도 계시고 개인 사정으로 만나지 못한 분도 계신데 이분들은 운 좋게도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마침 어제와는 다른 너무 좋은 가을 날씨가 되서 날씨까지 돕는구나~~ 하며 나갔어요~ 동네에 주로 이지역에서 볼 수 있는 꽈배기가 있어서 따뜻할때 먹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서 갔는데 버스안에서 에어컨 맞고 식어버렸어요. ㅠㅠ 드뎌 상봉~ 꽈배기 하나씩 물고 예약해둔 식당으로 고고~ 온라인으로 목소리만 듣던 분들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어색하지 않더라구요. 뇨끼랑 루꼴라 최애~ 밥먹고 수다떨다 카페로 고고~ 기념사진도 찍고 ㅎㅎ 어색할까봐 챙겨간 타로로 수다도 떨고. 어색하진 않았는데 다들 궁금하다 하셔서 촤르르~ 펼쳐드림 ㅎㅎ 넘 재밌게 놀아서 이분들 예약해놓은 기차를 아슬아슬하게 눈앞에서 놓치

점성학 수업 일정 변경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10월 12일부터 시작하는 점성학 수업 일정에 변경사항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매달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시작일은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수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확인해주세요. 본문 내용 변경해 놓았습니다. 2022년 점성학 기초반 수업 안내 안녕하세요? "현대점성학 101"과 함께 하는 현대점성학 기초이론 수업이 2022년 10월 12일 20시... blog.naver.com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세요~~^^

슬프네... [내부링크]

영재발굴단 미술편 흙수저 vs 금수저 비교 - 영재발굴단 미술편 흙수저 vs 금수저 비교 영재발굴단 미술편 흙수저 vs 금수저 비교 windnews.cafe24.com 사주에서 년지는 조상, 월지는 부모, 일지는 나, 시지는 자식. 근묘화실로 생각하면 되는데.. 이중에서 월지 즉, 부모가 정말 중요하다. 그래도 내가 중요하다고 믿고싶다가도 이런거 보면 진짜 부모가 젤 중요한거 같아 슬픔. 이건 내가 어쩌지 못하는거니까 노력한다해도 변동없는거니까.

토끼 케이스 [내부링크]

어느날 눈에 띄인 폰케이스~^^ 원래는 투명케이스였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좀 누렇게 가장자리가 변해있었다. 좀 질리기도 해서 케이스를 바꾸고 새폰의 느낌을 내보기로 했다. 그러던 중 눈에 띄인 토끼 케이스~ 오우~ 넘 맘에 들었다~ 그런데 여기서 좀 둘러보니 토끼 케이스가 참 많았다. 그래도 우연히 눈에 들어왔던 이 디자인을 샀다. ㅎㅎㅎ 이쁘다~ 나름 내년이 계묘년이니까 토끼해라며 내년 준비물이라 생각하자며 의미 부여도 하고 ㅎㅎㅎ 사실 토끼를 사고 싶었던건 요 그립톡때문일수도 있다. 얘를 구입은 했으나 전에 쓰던 그립톡 또한 토끼여서 다음에 써야지 하고 고이 머셔둔지 시간이 너무 지났네....???!!!! 그래서 어울리는 걸로 사고 싶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이 저 케이스가 입체감이 있음 어쩌지 했는데...왠지 있을것 같았는데.. 받아보니 역시나 약간의 입체감이 있었다.ㅠㅠ 그래서 그립톡 못쓰나?? 했는데... 그냥 함 붙여보자라는 무식한 생각으로 붙였는데 ㅋㅋㅋㅋ 의외로 찰떡!

무용지대용(無用之大用) [내부링크]

쓸모없는 것들 덕분에 쓸모있다 여겨진다. 이것은 음과 양. 음이 있어 양이 존재하고 어둠이 있어 빛이 존재할 수 있는 것. 쓸모없다고 여겨져 천덕꾸러기 취급받던 것들을 없어지면 그 용도를 알게 된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아침 산책 [내부링크]

아침에 좀 뒤척이다 일어나서 걸었다. 요즘 날씨가 산에 가기 딱 좋은 날씨다. 아침 일찍 나서서 아침 공기의 신선함과 청량함을 맘껏 즐길 수 있었다. 산안개 자욱하니 구름이 땅으로 내려온 모습이었는데 사진은 그냥 쏘쏘~~ 산책로에서 얼마 안 올라가자 이런 멋짐을 연출해주는 자연~ 아침 햇살 살~살~ 보고 느끼게 해주었다. 이 기운 가득 받은 느낌. 이야~ 빛이 사방으로 뿌려지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이른 아침의 숲은 정말 일찎 일어나는 자만이 누릴 수있는 경이로움이 있다. 우와~~ 우와~~만 외치다 내려온 ㅎㅎㅎ 아침 산책. 내일 또 와야지...ㅋㅋ 집에와서 차 한잔 즐김. ^^

스스로가 기특하다 ㅎㅎㅎ [내부링크]

오늘 하늘이 너무 예술이었다. 아침에는 안개 잔뜩 끼어 흐리더니만 이렇게 반전있는 하늘을 보여주네! 구름없는 높은 가을 하늘~ 친구로 보여지는중년의 여성분들이 수다떨며 산책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다. 나도 저렇게 늙어야지~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노년의 행복이란게 저런게 아닐까? 그리고 오늘 착한 일했다 ㅋㅋㅋ 내려오는데 저 밑에서 나이가 좀 많아 보이시는 여자분이 핸드폰을 들고 주변을 한바퀴 돌며 경치를 찍고 계시는 모습을 포착했다. 딱 보니 동네 사람 아니었다. 내 눈에는 그 모습이 이 아름다운 경치에 본인 사진도 찍고 싶어하시는 걸로 보였다. 그런 모습을 보며 내려오니 ‘사진 찍어드릴까?’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요즘 사람에게 너무 치여(애정이 없다) 그런가 반대 마음이 더 크게 ‘아니야. 오지랖 버려. 버려. 오지랖 버리자.‘ 라는 생각이 맴돌아 잠깐의 시간동안 오만 갈등겪으며 그분 옆을 지나 앞질렀는데 그 분이 “이게 안됐나??” 하시는데 그 순간 ’아니 오

가을이다 [내부링크]

아침 이슬 송송~ 낙엽은 시간이 멈춘듯 공중부양하고. 멋진 벌레도 느릿느릿 기어나오고, 손톱보다도 작은 개구리가 그대로 얼어붙은듯 꼼짝을 하지 않는다. 여기저기 눈만 돌려도 가을이라는걸 알 수 있는 때이다. 이젠 겨울준비를 해야겠다. ㅎㅎㅎ

오늘 아침 햇살 모음 [내부링크]

노자 도덕경인가?? 빛나지만 눈부시지 않다(光而不耀; 광이불요)는 구절이 생각나는 아침이었다. 요즘은 이 햇살 보는 낙에 매일 산에 가고 있다. 하지만 날이면 날마다 볼 수 있는 햇살도 아니다. 날씨와 시간이 딱 맞아떨어져야 볼 수 있는 장관이다. 오늘은 성공~ ㅎㅎㅎ 낙엽이 떨어진 길을 보니 가을 중턱은 온 기분이다. 가을에만 볼 수 있는 낙엽길. 다 때가 있는 법. 노란옷이 눈에 띄고 하시는 동작은 중국인들이 모여하는 중국의 국민체조(?)가 한국애도 들어온건가 싶어서 가보니 파룬따파(파룬궁) 수행하시는 분들이었다. 그옆에서 물내리고 분주하신 분들도 일행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전국 교회 연합회 가을 소풍 준비 중이신 분들이었다. 나는 신기하다~ 저게 뭐지? 하면서 쌀과자 아그작아그작 ㅋㅋㅋ 쓰레기는 주머니에~ 이거 강추다. ㅋㅋ 크리스피 허니 눈꽃 쌀과자. 하나 더 추천한다. 진미 간장맛 쌀과자 ㅋㅋㅋㅋ 둘다 넘 맛있다. 요렇게 두개다 ㅋㅋㅋ 이글을 보시는 분 모두 빛나지만 눈부시지

정취암, 황매산 [내부링크]

이번 연휴에 절벽에 핀 연꽃, 작은 금강산이라는 별명이 있은 정취암에 갔다. 가기전에 검색을 좀 해봐서 기대가 컸다. 산청은 예쁘고 좋은 곳이 정말 많은거 같다~ 가는 길에 멀리서 정취암이 보였다. 우와~~~너무 기대됐다. 저런 곳에 절이라니! 왜 별명이 절벽에 핀 연꽃인지 바로 이해됐다. 절 입구에 있던 빨간 고무 대야마저 이뻤다. 입구에 고목이 운치있게 있었다. 이런 고즈넉한 분위기 너무 좋다. 단청은 언제 봐도 화려하다. 처마 끝 풍경은 바람이 불때마다 청량한 소리를 내주었다. 거북바위라 불리는 바위인데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동전이 여기저기 붙어있었다. ㅎㅎ 유명한 산신탱화로 무려 순조33년에 제작된 작품이라 한다. 오와~ 그리고 정취암 위에 있는 정자(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감형제들이 쪼로로미 귀엽게 가을이라고 온몸을 다해 말해주고 있었다 ㅎㅎ 정자에서 내려다 본 경치는 정말 너무 멋있었다. 이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정취암에서 내려다

깨달음 [내부링크]

몇 년전 마음공부을 하시는 분이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다. 며칠전에 연락이 와서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뜻밖이었다. 몇년만에 내가 상담해준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본인이 이해한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 아침 일찍 연락을 주신 것이었다. 이분 목소리에 흥분과 기쁨이 가득차있었다. 첨에는 시큰둥하게 전화를 받았는데 무슨 내용인지 듣자마자 나도 신이 나서 막 이야기를 했다. ㅎㅎㅎ 이분과 통화를 하면서 오랫만에 보람있단 생각이 들었다. 이분의 즐거운 꺠달음이 나에게까지 전해져서 나도 즐거웠다. 참 대단하시다. 몇년만에 그걸 깨달은신 것도 대단하시고 그 내용이 내가 상담해드렸던 내용이라는걸 매칭시키셨다는것도 대단하시고. 그걸 어떻게 기억하셨냐고 여쭤보니 상담을 받고 늘 기억하고 있으셨다고 한다. 그게 뭐지? 그게 뭘까? 하면서 기억하고 있으셨다고. 보통은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면 잊게 마련이거나 내가 이상한 소리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분은 그러지 않으셨다는 말이된다. 나는 이 점이 너무 놀랍

戌月, 금기운의 절정. [내부링크]

지난 달부터 날씨가 너무 좋고 가을은 무척 짧다는걸 알기에 아침마다 동네 뒷산으로 산책을 다니고 있다. 매일 아침마다 보여주는 풍경이 다른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요즘은 이렇게 운치있는 풍경을 보여준다. 이런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아침에 눈뜨자마자 나온다. 아침에 눈뜨고 생각이란걸 하면 못나오기 마련이니 ㅎㅎㅎ 아침에는 생각금지다. 언제나 생각이 많으면 그 생각의 무게에 눌려 움직이지 못한다. 좀 걷다보면 이리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다. 나는 이 하얀 안개를 보고 가을을 생각했다. 마치 내가 구름을 걷는 듯한, 구름속에 있는 신선이 된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안개. 이 안개 속에 있으면 아주 작은 물방울들이 둥둥 떠있는게 보인다. 매우 신비롭다. (이걸 보려면 아침에 생각없이 나와야한다. 끙..) 가을 안개야 말로 금(金)의 기운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술월(戌月), 그것도 경술월(庚戌月). 딱 숙살지기(肅殺之氣). 잎사귀를 떨어뜨리는 매서운 살기. 또

역학(易學)의 의미 [내부링크]

역학은 바꿀역(易)자에 배울학(學)자를 쓴다. 말 그대로 바뀐다는 뜻이다. 뭘 바꿀까? 알면 바꿀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또 알게되면 바뀐다는 뜻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운명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시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해져있다. '내가 이렇게 살다간 장사 말아먹겠구나!'를 알게되어 나를 바꾸면 최악의 경험은 피해갈 수도 있는것이다. 피해를 최소화 할 수는 있다. 자신을 낮추고 객관화해서 자신을 바꾸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대박날 수도 있는 것이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땐 같은 분야의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비법을 배우러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그걸 그대로 해서는 또 안된다. 사회는 변하고 있고 그 방법이 나에게도 통한다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게 커스텀마이징을 해야한다. 그러려면 나를 알아야한다. 이 과정이 결코 쉬운게 아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지름길을 알고 있는데 그 길이 무기한 장기 공사중이라는걸 알게되면 차선책을 선택해서 갈

강릉 [내부링크]

지난주 금욜에 강릉으로 떠났다~ 부릉부릉~ 여기는 강릉이다. ㅎㅎㅎ 나는 여기서 오징어순대만 먹으면 되지만 같이간 일행도 취향이라는게 있으니까 밥먹으러 식당으로 가는 중에 이런 바다를 보았다~ 우와~~ 동해바다다~~ 이것만 봐도 넘 좋다~ 세상! 이런 바다를 한반도 중간에 끼여 사는 우리는 쉽게 볼 수 없다. 너무 귀한 바다다~ 그리고 식당으로 고고~ 헤헤헤~ 내가 원하고 바라던 오징어 순대~ 맛있었다~ 그리고 순두부 짬뽕. 저녁은 거하게 바베큐 훈제를 먹을꺼라 점심은 가볍게 순두부로~ 그리고 순두부 백반 ㅎㅎ 다 맛있었다. 그리고 강릉 순두부 젤라또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 ㅎㅎㅎ 나랑 뒷자석 승차인은 인절미젤라또 운전해준 언니는 흑임자 젤라또. 둘다 완전 맛있었다. 이런건 왜 우리 동네 한반도 중앙에서는 안 파는건지.. 우리도 이렇게 맛있는걸 먹을 권리가 있는데 ㅎㅎㅎ 여기도 팔아달란 말이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고고~ (아스크림먹고 바로 카페 고고~ ㅋㅋㅋ 뭔가 좀

바나일러스트 한국풍 타로 [내부링크]

바나일러스트의 한국풍으로 재해석한 타로 일러스트 카드가 텀블벅에서 펀딩중이네? 사야쥐~ 메이저 카드는 지난번에 선물 받은게 있어서 마이너카드만 샀다. 틈틈히 마이너카드 작업 결과물을 올려주시는 작가님 인스타를 구경했는데, 한국풍 타로 중에는 컬러감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젤 예쁜것 같다. 화려하니 쨍하다~ 거기다 플라스틱 재질도 맘에 든다. 닳는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스프레드 잘되고 셔플하기 좋아서 나는 좋다. 짠~ 후원을 했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기만 하면 12월 27일쯤에는 받을 수 있다~ 언능 시간이 후딱 가서 타로가 날아오면 좋겠다. 후원번호는 5898139. 그리고 지금 후원을 하면 몇가지 특전이 있다. 1. <얼리버드 특전>으로 오픈 후 3일간 후원자 전원(10.22 밤11시59분까지) 삼두일족응, 28수별자리 비호 투명 카드 2종 세트를 증정. 2. 텀블벅 후원자 전원에게 인의예지 홀로그램 카드 증정 3. SNS 후원 인증 이벤트로 트위터, 인스타, 블로그에 후원 인증해주

곰배령 [내부링크]

지난번 강릉에 이어 블로깅 마저해야징...ㅎㅎㅎ 강릉 지난주 금욜에 강릉으로 떠났다~ 부릉부릉~ 여기는 강릉이다. ㅎㅎㅎ 나는 여기서 오징어순대만 먹으면 되... blog.naver.com 그렇게 매우 독특하게 생긴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했다. 와~~ 방문을 열고 마루 끝에서 본 풍경은 너무 예뻤다. 날은 정말 잘 잡은 덕에 올가을의 절정을 담뿍 느끼고 눈에 담아올 수 있었다. 진짜 택일 최고였음 ㅋㅋㅋㅋ(내가 했지롱~~) 어제 저녁과 같은 장소인데 하룻밤사이 완연한 가을이 되었고 색감이 아침과 저녁이 달랐다. 에너지의 차이겠지? 뜨는 해와 지는 해의 빛은 다르리라 생각된다. 다른 빛을 받아 같은 장소가 이리 달라보이다니! 잠시 넋놓고 감탄만 하며 바라보다 추워서 다시 방으로 들어왔다. ^^ 강원도는 너무 춰~ 방은 요즘은 보기 힘든 아궁이에 불 때는 방이었는데 밤에는 너무 뜨거워 잠을 잘 못잘 지경이었다. 아마도 전 날밤에 언니가 아궁이에 나무 몇 개를 더 집어 넣어

자기 전에 읽어보자 [내부링크]

좋은 글이 있어 가져와봤다. 자기전에 함 읽어보자. "자기 전에 꼭 한 번 읽어보세요" - 어느 상담사가 상담할 때 상대를 가리지 않고 꼭 당부한다는 몇 가지 혹시 심리상담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내가 내 마음을 잘 모르고 방황할 때, 정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아마 받아보신 분들은 알고 ... 더 보기 issue-archive.com

착한 일도 정성껏 한다. ^^ [내부링크]

어제는 아침부터 정신없는 날이었다. 검진이 있어 병원가서 검사를 받고 진료를 보고 이 두가지를 연속으로 예약을 해놔도 병원은 늘 나를 기다리게 만든다. 내가 병원에 잘 왔노라 접수를 하고 고개를 들어 대기자 명단이 나오는 화면을 봐도 내이름 따위는 나오지 않는다. 한참을 기다리면 그제서야 마지막 줄에 내 이름이 올라온다. 췟!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검사를 하시니 환자복으로 갈아입으란다. "왜요? 싫은데요. 검사하고 올라온건데요. 안받을래요."하니 간호사가 매우 당황스러워한다. 그럼 안하실꺼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는듯이 "네." 라고 대답하니 재밌다는듯이 웃으면서 "그럼 선생님께 그렇게 전할께요. 진료받으실때 검사하신다하면 갈아입으셔야 할꺼예요~" 하시길래 웃으면서 "안할꺼예요" 하니 간호사도 웃는다. 아마 이따 갈아입을꺼다라는 표정이었는데 ㅋ 나는 안받을꺼다. ㅋ 1cm 혹이 생겼다고 하면서 걱정말라는데 ㅋ 나는 사실 걱정따위없다고 말씀드렸다. 생길 수도 있는거고 우리 몸에 혹이야 뭐 동

바샤커피 직구 [내부링크]

지지난주에 바샤커피를 직구했다. 주소에서 자꾸 에러가 나서 한국 막힌 줄 알았는데 나만 거부한다는게 이상하지 않은가??? 이거 때문인가? 했는데 그게 맞았다. 나의 예감은 틀린적이 한번도 없......(뭐라는거.....ㅋ) 암튼 좀 고생하다 결제까지 갔는데 하아....그 카드가 해외결제는 첨이라 뭘 그리 많이 물어보는지...실망이야...지금껏 다른 카드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아니 어쩌면 이직구는 하지 말았어야..... 처음부터 이리 삐걱대는 직구도 첨이고... 역시나....배송도 예상보다 오래걸렸다. 아니 이건 세일과 맞물려서 사람들이 많이 구입해서 그렇다 치자. 근데 이건 아니잖아... 신뢰의 DHL마저 온다고 한날 안오는건 뭐니.... 보통 DHL은 예정일보다 빨리오거나 고지한 날에는 가져다 주는걸로 아는데... 안왔다. 안왔다. 안왔다. 근데 이게 18일 금요일이라 이날 안오면 그 다음주 월욜. 즉 오늘이 된다. 배송 안내 문자 보내고 배송을 못해서 미안해서 토욜이라

고놈의 집 [내부링크]

고놈의 집 사주, 명리학, 작명, 택일, 점성학, 현대점성학, 상담, 교육, 강의, 도토리 철학관, 초록 도토리 the-green-oak.blogspot.com

코스모스 [내부링크]

요즘 어릴적 재미있게 보던 백과사전 느낌이 나는 '코스모스'라는 책을 읽고 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내용도 나오고 ㅎㅎ 재밌는 내용도 나오고 해서 이런 부분은 눈빛 반짝해 하며 읽고 있다. 이 부분에서 보면 떠돌아 다니는 별이 행성이라 나오는데 어느 책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 책에는 어슬렁거리는 별이라고 나온다 ㅎㅎ 行(다닐행)자를 기억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었다. 그리고 역행하는 행성을 '공중제비'를 넘는다고 표현해 놨는데 너무 잘 설명해 놓은 것 같다. 인간이 지구에서 별을 볼 때 역행하는 행성의 이동경로를 따라 선을 그어 보면 은 정말 그렇게 보였을거 같다. 영단어의 어원이 별인 단어를 보니 재밌기도 하다. 특히 Consider(고려하다)가 '행성과 함께'라는 뜻이고 진지하게 생각할 때는 반드시 행성을 함께 고려했어야 했다는 점도 재미있다. 알고보니 Consider라는 단어야 말로 점성학 그 자체가 되니까. ㅎㅎ 재앙이라는 Disaster가 나쁜별을 뜻하는 단어라니. ㅎㅎ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배경화면 [내부링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023년도 달력을 배경화면에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들을 올려주셨습니다. 2022년에는 호랑이를 주제로 귀여운 민화 달력을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죠. 무려 다달이 배경을 바꿀 수 있게 12장의 그림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2023년은 토끼를 주제로 귀여운 달력을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귀여운 토끼는 보지 못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ㅎㅎㅎ 조선시대때 만들어진 천문도를 흑요석에 새긴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토대로 만들어서 흥미롭습니다. 컴퓨터 배경화면은 6장으로 2달씩 한장으로 되어 있고 핸드폰 배경화면용은 12장으로 매달마다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핸드폰 용이 훨씬 더 예쁩니다. ㅎㅎㅎ Home>박물관소개>새소식>공지사항|국립고궁박물관 공지사항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Home > 박물관소개 > 새소식 > 공지사항 상세내용 ㆍ제목 2023년 국립고궁박물관 달력 다운로드 ㆍ작성자 관리자 ㆍ소속 유물과학과

2023년도 목표 세우셨나요? [내부링크]

한 해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될 쯤엔 항상 듣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 계획은 세웠어?" 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들었을꺼예요. 예전에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없어서 이 말을 들으면 짜증을 냈어요. '새해라고 뭐 달라질께 있어? 그냥 하루하루 살기도 벅차지. 계획한다고 이루지도 못하는거. 참..꿈이있어 좋겠다 야. ' 이런 생각들을 했었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가만히 보니까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잘 살고 있다는 특징을 발견했어요. 하다못해 좋은 직장이라도 다니고 있더란 말이죠. 사람은 역시 꿈이 있어야하는구나를 깨닫게 됐어요. 인생은 누구나 열심히 사는데 중장년의 나이에 들어서 인생 헛산거같은 기분이 들고 뭘해야할지 몰라 방황하는 분들을 보면 방향성을 따라 열심히 산게 아니라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없이 사신 경우가 많거든요. 본인들도 주변에서도 당신은 아주 열심히 사셨다 하지만 가만히 보면 열심히 바쁘게 사셨다긴 보다는 정신없이 사셨다는 표현이 더

2023년 입춘 [내부링크]

드디어 입춘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계묘(癸卯)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봄맞이 입춘대길이라는 글씨를 써서 문에 붙이셨나요? 임인년이 힘드셨던 분들은 힘든 운에서 벗어나고 계시길 살포시 바래봅니다. ㅎㅎ 사실 지금은 다 힘드실꺼예요. 지나고 나야 '아~그때가 좋았구나!' 또는 '그때가 진짜 힘들었구나'를 알게 되더라고요. 입춘(入春). 봄이 왔다는데 아직 봄을 느끼기에는 많이 춥습니다. 봄이라 말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고, 봄인지 겨울인지... 아리송하지만 다시 겨울로 가지는 않을꺼란 확신은 있는 그런 겨울같은 봄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는 춘분은 되야 봄이 온 걸 느낄 수 있으니까요. 또 가끔 5월에도 눈이 내리는 나라라서 봄이 와도 겨울 외투를 정리해두면 안되잖아요. 겨울 다 간거 같아서 겨울옷 정리해두면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오고, 그렇게 겨울과 봄이 밀당하다가 봄이 승리하죠. 환경문제로 봄이 없어지고 겨울에서 여름으로 바로 건너뜀을 느끼곤하는데 올 봄은 봄

두 사람 사이의 거리 [내부링크]

얼마 전에 동생이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며 링크를 걸어주었다. 동생이 이걸 나에게 보여주고픈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동생은 이 프로그램(유퀴즈)를 보면서 내 생각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보게됐는데 내가 만나는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이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걸 알아서인지 너무나도 인상 깊게 봤다. 아마도 대다수의 한국인들이라면 자라오면서 겪어보지 않았을까? 아마 한국인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전세계가 마찬가지일꺼다. 몇 안되는 외국인 상담을 해도 상담주제는 비슷했으니까 말이다. "아이들은 항상 부모를 용서 한다고 해요." 이 말에 예전 일들도 생각나고, 다른 분들도 생각나고, 드라마도 떠오르고 ㅎㅎㅎ 이 교수님 직접 만나 사인받고 싶고 ㅎㅎㅎㅎㅎ 호기심에 이 분에 대해 서치를 해보니 뉴욕에서 정신과 의사선생님이시고 자신이 겪으신 경험담을 책으로 내시기도 하셨다. 성함은 나종호 선생님이시고 책 제목은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출판사는 아몬드였다. 책사길 좋아하는 나는 또 냉큼

내 더위 사가라 [내부링크]

오늘 오전에는 누가 이름을 부르더라도 대답하면 안된다. 대답하는 순간 더위를 사게 될지 모르니까 ㅎㅎㅎ 이미 나는 내 더위를 파는데 성공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은 더위를 파는 날이기도 하다. 나물 오곡밥은 어제 먹고 오늘은 부럼도 깨고 오전에는 더위를 파는 날. 아침에 지인이 핸폰이 이상해졌다고 해결해달라고 묻길래 ㅋ 때를 놓치지 않고 호명 한번 해주니 진지하게 대답해주는 그녀 ㅎㅎㅎㅎ 냉큼 "내 더위 사가세요!"를 외침 ㅋㅋㅋㅋ 정적이 흐르고 ㅋ "그치. 내가 도토리 더위는 사줘야지." 하심 ㅋ 잠깐 생각했다고 ㅋㅋㅋ 다른 사람이면 뭐라 했을텐데 도토리는 사줘야지 하고 진지하심. 아...재미없어. 이런 반응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기분은 좋네 ㅎㅎ 이글을 보는 당신~ 얼마 안남았으니 늦기 전에 더위를 파시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내부링크]

괜찮지 않으면 안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건 안좋은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양은 좋고 음은 안좋은게 아니듯 괜찮고 안괜찮은게 좋고 나쁨으로 나뉠 수 없는것 같다. 괜찮으면 좋은거고 괜찮지 않으면 안좋다? 음은 안좋고 양은 좋다? 이런건 없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이분법적인 생각으로 인생을 바라보지만 않아도 좀 수월할텐데... 우리 인생에서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때는 얼마나 될까? 살아가는 그 순간순간이 고난 극복이 아닌가? 괜찮지 않다고 괴로워하지 말자. 그게 당연한거다.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것도 아니다. 괜찮지 않다는걸 알고 그 지점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행동하면 된다. 오히려 여기서 내가 성장할 수 있다. 그러니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모든 것은 흐른다. [내부링크]

요즘 다시 읽고 있는 요슈타인 가아더의 "소피의 세계"라는 책의 일부이다. 헤라클레이토스의 생각이 명리학의 음양과 같아서 신기해서 가져왔다. 오래전 내가 명리학을 모르던 시절 아주 파릇파릇했던 그 시절에 읽었을때는 이런 내용이 기억도 안나거니와 ㅋ 그때는 아마 상대성 원리쯤으로 이해했던거 같다. 빛과 그림자나 남자와 여자처럼 어느 한쪽만 존재한다면 구분지을 이유가 없는... 다른 쪽이 있기에 존재의미가 부여되는 그런것들 말이다. (역시 뭐든 아는만큼 보인다.) 아무튼 사진 속 책의 내용으로 다시 돌아오자. 나는 현재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유는 현재라는 범위를 어디로 정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는 순간은 지나고 이미 과거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나에게 시간이라는 개념은 과거와 미래만 있다. ^^ 같은 강물에 두번 들어갈 수 없듯이 말이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건 없고 상대방에게 네가 변했다고 하기전에 나는 안변했는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설악산 울산 바

2023년 벚꽃 [내부링크]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벚꽃이 일찍 피었다. 봄꽃들이 매화부터 순서대로 피고지고 해야하는데 신기하게 모든 봄꽃들이 일제히 다 피어서 어리둥절할 지경이다. 친한 언니는 요즘은 꽃들도 위아래가 없고 순서가 없어졌다고 농담하며 웃는다. 너무 일찍 피어서인지 만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내눈에는 꽃잎들이 움추리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내가 추웠나보다 ^^ 명소 벚꽃은 아니지만 지난주 동네 벚꽃도 참 예쁘니 감상을 해보시라~ㅎㅎ 꽃은 만개했는데 꽃잎은 움추렸어 그치? 그냥 동네 풍경일 뿐인데 아파트 광고처럼 나와서 맘에 드는 사진 ㅎㅎ 그리고 여긴 주중에 다녀온 벚꽃 명소 ㅎㅎ 벚꽃터널 드라이브~ 앞차 번호를 가리기 위해 자른다고 잘랐는데...난 최선을 다했으요... 나무가 오나전히 나온건 더 예쁜데..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모... 그리고 오늘 오전에는 동네 뒷산에서 벚꽃이 만들어주는 꽃비를 혼자 실컷 맞았다. 다음주에 비소식이 있어 오늘이 마지막 꽃구경이 될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알고있는

제7일-위화 [내부링크]

얼마전에 위화의 제 7일을 읽었다. 제목만 보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심판처럼 사후에 일어나는 일을 담을 내용인줄 알았는데 사후의 내용이긴 하나 사후 내용이라기 보다는 중국 사회 문제를 꼬집은 내용이라 좀 어둡고 우울했다. 마무리가 좀 약하긴한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특히 세째날의 아버지에 관한 내용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나의 어린 시절은 웃음소리처럼 마냥 즐거워, 나는 내가 아버지의 인생을 갉아먹고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 내가 철로 위로 떨어진 뒤 아버지의 인생길은 순식간에 좁아졌다. 제 7일 중 세째 날 -위화 어느날 갑자기 달리던 기차에서 갓난아기가 떨어진다. 산모가 예상치 못하게 기차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그 아기가 철로로 떨어진것이다. (아..나 진짜 이장면 너무 쓸데없이 세세해서 끔찍했는데... 그것도 작가의 필력이 좋다고 넘어갈란다.) 아기는 태어남과 동시에 엄마와 이별을 했고 탯줄도 못자른 갓난아기를 철도직원이 발견해서 키운다. 이름도 양페이라고 지어

드레텍 뽀모도르 스탑워치 [내부링크]

클릭하면 확대됨. 자세히 볼 수 있음. ^^ 필수내용은 아래 사진 첨부 확인하면 됨. 요즘 나태해진거 같아서 전부터 사고 싶었던 스톱워치를 삼. 스터디 에그라고도 불림. 예쁜 것도 많고 기능도 다양한데 그 중 계란모양으로 생긴 제품이 있어 샀음. 뽀모도로 기능 가능하다는데 이제품만 가능한게 아니고 왠만한 스톱워치는 다 가능함. 그걸 뭘 특별하다고 기술해놨는지 모르겠는데 스터디시간은 연필이 초침마냥 움직이고 휴식시간에는 커피잔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그림들이 움직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암튼 생각보다 사용법이 쉽지않다고 하긴 쉽긴한데 ㅋㅋㅋㅋ(뭐라는겨...) 기억 안날거 같아서 블로그에 박제함. 나중에 사용법 찾아보기 쉬우라고 올림. 혹시 나랑 같은 제품있는 분들에게도 도움되면 좋겠음 ㅋㅋㅋㅋ 제품명은 드레텍 뽀모도로 타이머 스톱워치 공부타이머라 불리고 모델명은 디지털 타이머 T-601 임. 별명은 스터디 에그. 카운트업/카운트다운 다 되는데 한계가 100분이 안됨. 즉 9

중국 관광 비자 셀프 신청하기(친구 초청장) [내부링크]

하..... 할말 많지만 핵심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단순 관광 비자지만 친구초청장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여권, 여권사본,사진, 예약증, 온라인으로 작성한 서류 출력물(엣지나 크롬쓰시길) 중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 쓴 초청장 - 배우자 비자 소지자는 안됨. 마지막 날짜와 이름 사인은 반드시 자필이어야 함.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양식이 아니어도 됨. - 이름은 여권 대조 가능하게 영문이나 한글을 써줄 것. 초청인 여권사본, 초청인 거류증 초청장이 있으면 여행계획표도 비행기 티켓도 필요 없었음. 일단 중국 관광비자를 받으려면 지문등록을 하러 가야해서 대행사를 끼고 진행한다해도 내가 한번은 중국 비자센터에 방문을 꼭 해야한다. 비용은 여행사에 문의 하니 13만원이라 했고 셀프로 진행하면 관광 단수 비자가 55,000원이고 vip로 진행하면 2만원 더 추가요금이 붙는다. 세상에....대행사에 맡긴다 해도 정보 적는건 내가 하는건데... 그래서 내가 셀프로 하기로 맘 먹었다.

태어나 처음 가죽공예 [내부링크]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죽공예란걸 해봤다. 전부터 리얼 가죽으로 된 결재판처럼 생긴 파일철을 가지고 싶었는데 아무리 뒤져도 없었다. 심지어 중국 마켓까지 다 뒤졌는데 전부 인조가죽, PU재질이었고 리얼 가죽은 없었다. 그래서 만들어보기로 하고 가죽공방에 문의를 해봤다. 친한 친구의 취미가 가죽공예인데 친구에게 부탁해 함 알아보라 했다. 가능하다는 답을 얻고 그 다음부터는 가죽공방 쌤과 조율했다. 내가 원하는걸 말씀드렸고 가능하다고 말씀하시고 이런 조율이었다. 나는 여기에 상담지를 넣어 사용하고 싶어했던거라 평생 사용할 결재판을 만들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좋은 가죽으로 쓰자고 하셔서 가죽의 가도 모르는 내가 가죽을 고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세상에! 물론 공방쌤이 사이트를 알려주긴했다. 그런데 가죽도 많고 색상은 더 많았다. 친구에게 팁도 얻고 검색도 해서 푸에블로 나폴리(노랑)를 선택했다. (나의 선택은 여기서 끝난줄 알았으나...실도 골라야했다. 친구에게 들어보니 에지코팅 색도 고른다고

드뎌 스콘 맛집 발견!!! [내부링크]

스쿠르지 라이크 스콘 스콘집 이름인데 독특해서 이름 의미를 여쭤봄 ㅋ 스크루지 같은 짠돌이도 사먹는 그렇게 맛있는 스콘집이라는 의미와 스콘이 영국이 유명하고 스쿠르지가 스콘을 좋아했다는 썰도 있다함. 그래서 이렇게 지었다는데 가게도 이쁘고 사장님 센스가 너어무 좋으셨음. 진짜 스콘이 딱 내가 좋아하는 촉촉한 그 스콘임!!!!! 야채맛 크래커랑 똑같은 맛 나는 스콘 너무 맛있고 역 스콘은 딸기쨈이지~ 딸기잼 스콘도 맛있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먹고싶당!!!

서산 여행 [내부링크]

2023.04.29 서산여행 겹벚꽃을 보러 꽃구경을 가려 계획을 잡았는데 올해는 꽃이 미친듯 날도 추운데 너무 일찍 핀것도 있고 꽃이 한참 예쁠때는 다들 공사다망했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니까 주차도 못할테고 평일에 가고싶었는데 이런 저런 일들로 운좋으면 보고 아니면 서산마애삼존불이라도 보고 오자~하는 맘으로 갔다. 서해라 간조인지 만조인지 알아봤는데 바다뷰는 고사하고 올데이 뻘만 보고 올게 뻔해서 다른데 가는것도 권했는데 결국 원래 계획했던 서산으로 가게 되었다. 뻘뷰도 좋다고 ㅎㅎㅎ 하긴 놀러가는 것인데 뻘뷰든 바다뷰든 모래뷰든 ㅎㅎㅎ 그레이브 뷰만 아니면 다 좋지 않을까? ^^ 언니가 늦잠을 자서(근데 이건 이해줘야함 전날 야근을 했기 떄문에 어쩔 수 없었음) 좀 늦게 출발했는데 시티투어버스랑 겹쳐서 서산마애 삼존불에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이 사진만 찍고 경치 좀 보다 후다닥 내려옴. 우비입고 귀엽게 뒤뚱거리며 올라갔다 옴 ㅋ 정말 교과서에서 보던 사진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요산 [내부링크]

2023.05.10 소요산 서울 북부로는 갈 일이 없는데 여기 좋다고 같이 가자고 친한 언니가 권해서 가게됐다. ㅎㅎ 오가는 길은 생각보다 많이 밀렸는데 정말 좋은 곳이었다. 입구부터 청량함이 확 느껴졌다. 공기달라지는걸 알겠는??ㅎㅎ 원효굴에 앞에 있는 폭포가 참 좋았다. 그 신선함과 청량함을 담아 올 수 있으면 좋은데 ㅎㅎ 원효굴 불상앞에서 초도 켜고 향도 피우고 불전함에 돈도 넣어보고 기도도 했다. 생천 처음하는 경험이었는데 뭔가 소원이 잘 이루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냥 내 건강과 동생의 마음이 편안해지길 기도했는데 이걸 동생한테 말했고 동생은 친구한테 말했더니 ㅋㅋㅋ 너네 언니 도사됐냐며 ㅋㅋ 누가 소원을 빌때 누가 그런 소원을 비냐고 했다고 한다. 에휴... 이것들아 그러니까 니네들이 그러고 사는거야. (동생친구도 가끔 연락을해서 ㅎㅎ 복잡한 사정을 다 안다) 마음의 평화가 세상에서 제일이고 그거만큼 어려운게 없는데 말이다. 나는 내가 제일 어려운걸 빌었다고 생각하는

가죽 결재판 실사용 [내부링크]

헤헤헤~ 이쁘다~ 딱 a4사이즈에 맞게 만들고 싶다 했는데 정말 딱 맞다. 앞으로도 잘 써줘야지~

장례준비 [내부링크]

장례준비에 도움될거 같아 가져와봤다. 나중에 필요할때 참고해야지. "어렴풋이라도 꼭 기억해주세요" - 전직 장례식장 총무라고 밝힌 네티즌이 올린 장문의 조언 글 장례를 치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대부분은 장례가 흔한 경험일 수가 없습니다. 그 때문에 다들 상을 당하게 되면 아는 것이 없어 무척 ... 더 보기 issue-archive.com

중국비자 진행상황 [내부링크]

힘들게 중국 비자 센터에서 중국 비자를 신청했다면 이게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들의 태도에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꺼라 생각도 못할 수 있지만 ㅋ제공하고 있다. 별 도움이 되는거 같지는 않지만... (별 연락없음 나왔을꺼라 며칠 지나면 되니까) 다시 온라인으로 서류 작성을 했던 그 사이트로 가자. 비자빠른창구에 있는 “비자” 를 누른다. 다음 페이지에서 History 섹션에 있는 Status를 누른다. 다음 페이지에서 두가지 방법이 있고 그중 하나만 하면 된다. 1. 접수할 때 결제하고 받은 영수증에 나와있는 픽업넘버랑 전화번호를 적고 Check 를 누른다. 2. 온라인으로 서류 작성할때 중요했던 접수번호와 여권번호를 적고 Check를 누른다. 이 방법중 편한걸 하고 밑에 나온 그림 속 퍼즐을 맞추면 내가 신청한 비자의 진행 과정을 알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내 경우 오늘 오후부터 찾을 수 있는데 어제 오후까지는 Embassy processing(대사관 처리중)상

중국비자 수령 [내부링크]

1시부터 찾을 수 있어서 1쯤 왔는데 오늘은 오후에도 접수하는 사람들 줄이 어머어마하네! 이젠 오전 오후 가릴거 없이 사람들이 붐비나보다. 비자 수령하러 온 사람들도 내 앞에 63명이나 기다리고 있음.ㅠㅠ 한명씩 찾아가고 128번 부를때 1시 28분이네. 그럼 나는 설마 2시를 넘기는거 아냐? ㅠㅠ 아직도 반이 안줄어들음.ㅠㅠ 수령이랑 수납을 같이하고 있고 빈창구가 많음. 직원을 더 뽑아주세요. 여권찾고 시간보니 1시 48분. 대기 63명이면 여권찾는데 43분정도 소요된다 생각하면 될듯. 짜잔~ 드뎌 만리장성이 찍힌 관광비자가 부착된 내 여권을 받음~ 이거 받고 영문이름이랑 여권번호랑 생년월일이 여권에 적힌 내용과 같은지 확인하고 나오면 된다. 중국 관광비자를 낼때 무직에 연봉없이 관광비용을 내가 낸다고 해도 관광비자는 잘 나온다는걸 알 수 있다.^^ 무직이라 걱정하지 마라 무직인데 돈 있어서 여행간다는 자부심과 여유를 가져라 ㅋㅋㅋㅋ 관광비자는 탈없이 잘 나오는것 같다. 볼일 보고

[공유] 오프라인 기초반 수강생 모집 [내부링크]

오프라인 현대점성학 수업 안내입니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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