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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의 시네필로 이야기 [내부링크]

철저히 개인기준으로 그것이 사물이든 인간이든 뭐든 어느정도의 시간과 어느정도의 노력과 어느정도의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익절이든 손절이든 빠른 선택을 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은 인생인데...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빨리 빠져나온다. 반면, 이거다 싶으면 꽤나 깊이 파들어가는 성향이 있다.(물론, 내 역량내에서...) 영어공부가 그랬고(물론, 자본투입대비일뿐 실력이 그렇단 말은 아니고) 커피가 그랬고 영화는 그러고 싶다. 쉽게 익절이나 손절은 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다. 많은 인생들이 그들이 처한 상황에 맞춰 살아가게 마련이고 이 영화/영상쪽이 참 재미가 있는 분야였는데... 무언가 전문적으로 공부하기엔 이젠 너무 늦어버린 나이.... (어릴때 했더라도 성공의 보장도 없고ㅋㅋ) 하지만 그 목마름을 풀어주는 소중한 시간을 최근에 가지게 된 것에 그나마 위안이 될 것 같다. 사실, 나는 추락의 해부와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두편의 영화로 이지훈의 시네필로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무슨 일이든

조깅할때 골전도블루투스이어폰을 써본 후기 [내부링크]

운동이라는 것을 하게되면 재미있게 하는 스포츠는 주로 여럿이어 경쟁하는 스포츠가 될테고 (축구,야구,골프등등) (경쟁에서 지면 좀 열받지만...) 기본적 근력과 심폐능력을 기르는 운동이 (헬스,조깅,트래킹등) 있는데.. 이런 운동은 혼자서 하기에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종종 지루하다. 사람은 여럿이 하는 운동도 혼자서 하는 운동도 필요한데.. (사실, 인생살이도 비슷하다. 혼자서 오롯이 시간을 잘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고 여럿이 교류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그런데 혼자서 하는 운동 이때 우리는 이어폰을 꽂고 음악과 함께 무료함을 달래고 또 나와의 싸움을 이겨낸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야외활동을 하게되면 차량/자전거등을 피할수 없으며 무수한 돌발변수를 만나게 되는데 그러한 것들이 서로의 위험함을 알리는데 유용한 것이 소리이다. (자전거의 따르릉, 자동차 경적소리) But, 이러한 위험한 소리를 우리는 스스로 일반 이어폰을 사용함으로써 차단하는 경우가 많고 휴대폰 / 이어폰 사용의 위험성은 이

스릴러소설 붉은강세븐을 쫀쫀하게 읽은 후기 감상평 [내부링크]

이른바 사람이 꾸면낸 것(영화/소설)들은 사람들이 그럴싸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신선한 설정이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포칼립스의 설정들이 바로 그러하다.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혹시나 그럴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 이런 상상을 하면서 그것이 영화이든 소설이든 차곡차곡 페이지를 넘기거나 화면을 넘긴다. 아포칼립스?? 이제 좀 식상하지 않나?? 월드워Z 나는 전설이다등 이런 좀비나 전염병을 설정으로한 영화나 소설말이지... 하지만 세상에 새로운 건 없다. 라는 어디선가 들은 격언에서 알수 있듯이 그 캐캐묵었다는 설정도 좀 비틀어버리던지 아니면 쫀쫀한 전개방식으로 풀어나가면서 이른바 허구를 만들어내면 그것 또한 멋지게 독자들에게 새로운 진실성을 추구하게 하고 몰입감을 선사하게 된다. 이 책 붉은강세븐은 이번 내 주말을 훅가게 만들어 버렸기에 스릴러소설로 추천할만 하다. 붉은강세븐이라는 제목처럼 강렬한 색감으로 다가오는 표지와 테이핑에서 아포칼립스소설이

당분간 크런치 초코는 오리온 톡핑이 대세다. [내부링크]

외국에서 들여온 문물중에서 한국화되는 것이 많은데...사실 그 원형의 그것보다 훨씬 달게 들어온다.(식음료 한정) 대표적인것이 커피인데.. 커피맛 사탕에서 커피맛 캬라멜 더위사냥 자판기커피등등 모두 커피가 이른바 단맛으로 순화된 그맛 말이다.. 그것이 카라멜 카키아토가 되고 그것이 다시 싱글오리진 커피의 깊은맛으로 성장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스페셜티 커피가 그렇게 급성장한 것이고 이 스페셜티 커피는 그렇게 고착화되면 달고 달고 달디단 커피에서는 다소 멀어진다. 그렇다고 믹스커피가 아예 제외되느냐?? 아니다.. 그것의 발전상을 보면 혀를 내두를정도로 똑똑한 사람들이 식품회사의 자본력과 기술력을 통해 멋지게 또 만들어내는데... 초컬릿쪽을 보아하니 또...ㅎㅎ 이런 요물을 맹글어 내었다. 이른바 톡핑~~!! 쿠팡으로 시켰더니 포장이 이꼬라지이지만 머 가격이 싸서 좋긴 하더라.. 톡핑은 두가지 맛... 헤이즐넛과 그래놀라가 있다. 이른바 대중화된 초컬릿의 그맛.. 초컬릿은 체온에 맞게 녹

아쉬아간다로 수면에도 영양공급을... [내부링크]

(우리네 일상은 이러한 모습이다.) 현대인들의 수면부족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거기다 계속되는 미디어에 노출되다보니 수면에 방해되는 요소가 곳곳에서 우리를 노려보고 있다. 숙면을 감시당한다고나 할까?? 책상에 앉기만 한다고해서 공부가 잘 되는 것이 아니듯 침대에 눕는다고 해서 숙면이 보장되는 그런세상이 아닌것이 되어버렸다. 나는 우선 빛을 차단하고 때에따라선 잔잔한 음악이나 백색소음 침대에서의 독서 수면안대사용등의 루틴을 통해 어느정도 극복하고 있는데.. 거기에 더해 숙면 영양제를 통해 수면의 질을 좀 더 향상시킬수 있을듯해서 찾아본 것이 바로 아쉬아간다 성분이였다. 그리고 그 성분으로 제품화한것이 비네이쳐스 아쉬아간다 제품이였다. 한손에 들어올만큼 크기의 박스포장이다. 성분을 훑어보자 수면에 도움을 줄수 있는 아쉬아간다추출물 근육및 대사에 필요한 마그네슘 부원료로 타츠체라와 가바, 판토텐산, 비타민B까지 두루갖추고 있다. 한알에 빼곡히 넣는다고 고생하셨슴다. 식약처 개별인정형원료

마스터필름 말가죽 카코트와 발리 산악병 부츠를 가죽코팅제로 관리하는 즐거운 시간 [내부링크]

우리가 이른바 청소라는 것을 할때도 로봇청소기에게 일상을 맡기는 간단한 청소부터 물걸레청소 혹은 대청소까지 시시때때로 주기적으로 해 주어야 할때가 있다. 가죽제품의 경우 일상의 관리로는 먼지를 쓱쓱 털거나 비를 맞으면 수분을 제거해서 말리는게 일상의 관리라면 주기적으로 대청소처럼 꼼꼼한 관리가 필요할때가 있는데.. 마침 시간적 여유와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서 생각하게 된것이 이 가죽제품을 관리할때 어떤 제품을 써서 관리할 것인가였다. 그리고 선택한 것이 루스터테일 명품가죽자켓코팅제였다. 만나본 제품은 가죽클리너 전문가용과 카나우바왁스(발수 코팅이 주요임무) 구성은 이렇게 루스터테일 가죽클리너 전문가용 (베지터블 전용으로 천연성분으로 구성) 다른것보다 이렇듯 클리너가 구매시 주의해야하는데 실리콘이 첨가된 무기질 오일이 들어가 있는 클리너는 세정전 자체보호막을 형성 세척이 오히려 곤란해지고 천연고급가죽의 경우 가죽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단다. 루스터테일 카나우바왁

Rusty Nail - X-Japan [가사/번역] [내부링크]

일본 가부키 분장에서 모티브를 얻었는지 몰라도 그들의 영상을 봤을때 뭔가 엄청나게 과장되고 화려함을 갖춘 그들의 외모는 당시로서는 다소 거북했지만 그들의 노래만은 어찌 거역할 수 없는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당시 마초 감성을 자극하던 외국의 하드락/메탈과는 다소 결이 다른 미려함을 갖춘 그들의 음악은 피끓는 청춘에 기름을 부어 얹었으니... 그들의 이름은 바로 엑스재팬이였다. (이런 꼬라지를 하고 락을하면 비주얼락이 된다.ㅋㅋ) 오늘은 약간 바로크음악의 느낌을 주면서 곡의 서막을 장식하는 전주가 나오면 바로 '와~~!!' 하면서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바로 그 곡 Rusty Nail이다. 탁성이면서도 연약함을 동시에 갖춘 토시의 독특한 보이스는 당시 서구의 보컬과의 차별점을 두기도 했고(뭔가 일정부분 이상하게 들리는 그 영어발음도 차별점이라면 차별점이다...ㅋㅋ) 곡 중간중간의 장르도 슬쩍슬쩍 바뀌는 묘한 매력을 가진 곡 Rusty Nail을 함 들어보자... (번역은 나무위키에서 땡겨

끼얏호~~!! [내부링크]

숨은그림찾기는 아니고 내가 탄성을 지른 이유는?? 아래 사진을 통해 찾아보세요.. 힌트 농심 우육탕 큰 사발면

Black Connection - 캠프 로[가사/번역] [내부링크]

얼마전 유명 작곡가가 표절시비로 많은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고 그동안 쌓은 명성이 하루아침 아니 수개월에 걸쳐 무너지는 것을 보았고 유튜브라는 것에 의해 그 표절시비들은 박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표절이나 샘플링이냐 오마주이냐 그냥 흥얼거린 음악이 알고보니 들어봤던 음악이 마치 데자뷰처럼 떠올라서 쓴 것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그렇게 명성은 물거품이 되더라도 그렇게 번돈은 어찌 쌓아두었을 것이며 그 돈을 어쨌든 소비자로 쓰게 되면 우리는 그 앞에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 만일 당신이 호텔 매니저이고 표절한 작곡가가 당신의 호텔 스위트룸을 이용한다면 당신은 그의 말에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 맘에 들지 않아도 그래야 하는게 자본주의이고 자본주의의 생태고 나는 그게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다. 어찌보면 그 많은 표절사태도 그렇고 이 곡의 제목처럼 Black connection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진짜 부유함을 오래 천천히 대대손손 누려온 신흥귀족들은 드러나지 않게 부를 즐기지만 많은 MZ조

끼얏호 2탄~~!! [내부링크]

2회연속 건더기 2개 당첨..ㅋㅋ 이제는 복권 1등만하면 된다.ㅋㅋ (우육탕 큰사발 건더기) 아래는 지난번 사진..

추락의 해부 [리뷰/감상평] [내부링크]

사실과 진실의 차이에 관련된 시험문제가 있었다. 그것도 아주 오래전 중학교때 문제집에 비슷한 문제로 틀린적이 있는데 같은 문제로 틀려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일종의 트라우마처럼.. 그리고 한국인은 질문할줄 모른다는 어떤 서양인의 말에 나는 굉장히 수긍한다. 질문을 하면 모여드는 그 집중이 싫기도 하고 (어떻게든 튀면 싫어하는 한국인) 그리고 삶에 그닥 영향이 없다고 생각되면 (그것이 돈이건 성적이건) 가차없이 폄하되는 한국인의 특성상 진실과 사실의 차이를 당시 90년대 초반 중학생이 묻는다면 골치아파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며 내가 다니던 학교 교사들이 과연 이에 제대로된 답 혹은 같이사유라도 할 만큼 나를 이끌어 줄 수 있었을지 의문이긴 하다. 지금보면...ㅎㅎ 긴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사실, 이 영화의 주된 흐름이 그것이다. 사실인가? 진실인가?? 거짓인가??? 허구인가???? 나는 이 단어들의 차이를 구분하기 보다 일종의 교집합을 형성하는 다른 단어로 본다. 이걸 알았더라

그랜토리노 [감상평/리뷰] [내부링크]

클린트 이스트우드옹께서 이미 구순을 훌쩍 넘겨버리시고 100세에 다다르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다.. 이럴수가 이토록 놀라우면서도 서글플수가.. 그의 최근 영화들을 보면 굽은 그의 등이 안스럽더라는... (그의 이러한 모습을 이제는 볼 수 없다는 것) 이 마초감성과는 다른 또 다른 마초감성을 느낄수 있는 영화를 들고 왔다. 바로 그랜토리노 포드자동차의 생산직에서 근무한 그는 전형적인 미국의 보수주의자를 상징하는 노년의 아집쟁이 고집쟁이 영감이지만 몽족 소년/소녀와의 교감을 가지며 그 보수성 이민자/인종에 대한 교육된(??)차별과 편견을 하나씩 깨어가는 그런 영화이다. 밀리언달러 베이비에서도 볼 수 있는 진정한 가족(애)를 찾아가는 영화는 아마 라스트 미션까지 이어 가는듯하다. 물리적 핏줄로 연결된 그 무언가 (내 의사와 전혀 상관없는 그 엮임) 반면 정서적으로 화학적 결합을 이루는 부분부분에서의 소소한 감동은... 참으로.. (꼬장꼬장 깐깐하고 변덕스럽지만...) 사실, 꼬장꼬장하고 갑

남자중목양말로 싹스탑 기본양말을 선택했다. [내부링크]

기본적인 속옷 다음으로 필수가 되어버린 아이템이 바로 양말 아닐까 한다. 양말의 종류야 니삭스 부터 페이크 삭스까지 다양하지만 우리가 베이직양말하면 보통 장목양말 혹은 중목양말을 생각하면 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삭스탑에서 나온 중목 양말 되시겠다. 알아보니 삭스탑이라는 회사는 1989년부터 양말을 제조해온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양말제조회사였다. 어떤 일이던 10년하면 뭐가되도 된다던데 30년 넘게...헉~~!! (TMI) 환경을 생각하는 패키지로 일회성 부자재 스티커/라벨/양말걸이/스테이플러 같은 쇳조각(이름을 모르겠다...ㅋㅋ)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서 먼가 가뿐하고 간편한 느낌이고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환경보호에 이바지한 보람을 느끼게 하는 구성이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물건하나 고를때도 환경을 좀 생각해야 하는 시기는 분명히 맞다 마데인 꼬레아임이 눈에 띄고 구성은 혼합구성 블랙 *3 화이트 *3 그레이*2 으로 색상별로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뭐.. 기본적으로 한가지 색

에머슨 기어 블루라벨 TCU 스타일 써모라이트 자켓 [내부링크]

에머슨 기어라는 브랜드는 여러번 언급을 했고 그 고급라인이 블루라벨이다. 자켓이라 그냥 전투복처럼 입으면되는데.. 나는 간절기에는 바람막이처럼 겨울에는 안에 경량파카를 이너로 입기로 결심했다. 꼬라지는 이렇게 생겼다. 색깔은 탄색 혹은 모래색등등 느끼는대로 생각하시면 좋겠다. 전술자켓과 M43공수자켓의 중간형태쯤 되는듯하다. 립스탑 자켓처럼 그물망형태를 띄고 있는 조직이다. 목칼라부분은 CVC탱커자켓처럼 되어있고 큼직한 단추와 매우매우 부드럽고 성능좋은 똑딱이버튼... 에머슨 블루라벨이 늘 자랑하는 레파토리 그래도 좋은 자재를 쓰는 것은 알아줘야 한다. 봄 날씨라 앞서 말했듯이 바람막이 용도로 입어보았다. 또한 속주머니 안에 몰리 비스무리한 수납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어 선글래스도 걸수 있고 뭐 밀리터리 택티컬 자켓들의 활용성은 한두번 말한게 아니니 다들 아실터... 쿠키사진 (이렇게 찍으면 나도 8등신...ㅋㅋ) 출연 모자 : 미스터마초 군모 상의-1 : 크라이 프리시전(ABU)-안

Week End - X-Japan [가사/번역] [내부링크]

X -Japan의 수많은 히트곡들중에 무인도에 갇혀서 한 곡만 들을 수 있다면 어떤 곡을 고를까?? 잠시 멈칫했지만 역시나 이 곡 Week End(띄어 쓰기 해야함...)이다. 위켄 (X) 윅엔(0) 으로 발음해야만 하며 종말과 주말이 일본말로 같아서 중의적 뜻도 담고 있고 개인적으로 종말 과 주말은 어쨌든 끝을 의미하기에 또 그렇게 연결되나 보다 싶다. 암튼... 죽을만큼 사랑하고 어쩌고해서 처절하게 무언가를 갈구하는 격렬함을 갖춘 명곡으로... 전주부터 서서히 끓어오르는 격렬함은 手首を流れる血をおまえの体に 테끄비오 나가레르찌오 오마에노카라다니 손목에 흐르는 피를 네 몸에 이 가사부분에서 극도로 끌어올리면서 중반부 기타반주는 압권이다. 음원에서는 토시특유의 가녀리면서 걸쭉한 철옹성이.. 라이브에서는 막강한 요시키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엑스재팬곡 중 최애곡... Week End X - Japan I hear knock on the door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激しくせま

걸어도 걸어도 감상평/리뷰 [내부링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가족을 바라보는 시선을 보자면 일단, 다양한 가족형태를 가지기도하고 또 그들대로의 일종의 생태계가 꾸려지기도 하고 거기에 더해서 그 통찰의 느낌과 아련함을 표현하는데는 도가 튼 사람 같기도 하다. 아무튼 제목과 무관한 영화가 있는 반면 제목을 연계시키면 무언가 대단한 깊이감이 느껴지는 영화가 있는데... 걸어도 걸어도...ㅎㅎ 회사가 직원을 뽑을때 가족같은 분위기란 말을 흔히 쓰는데.. 사실, 화목한 가정도 많지만 불화가 심한 가족도 많다. 그렇다면 이 가족같은 분위기란 말도.. 참 어폐가 있는 말이 된다...ㅎㅎ 어떤 인연으로 엮였는지는 모르지만서도 무한하고 든든한 우군이 될수도 무한하고 지독한 적도 될수있는 가족.. (요즘은 이런 분위기가 많이 줄었다만...) 명절등등 가족이 모이면 이런 분위기가 이뤄지고 한마디 한마디, 현재의 상황 과거를 같이한 가족들의 애증 거기에 대해 가족이 열외된 시간동안 개인만이 가지고 있는 기억, 경험등으로 사실은 가족은 서로

미군 M65 사막3색(DCU)패턴 [내부링크]

M65라 하면 이젠 말 안해도 알만큼 남녀 불문하고 많은 영감을 준 자켓으로 사실, 야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군복일터... M65도 구분하자면 1세대 2세대 ..... 황동지퍼 어쩌고.. 뭐 엄청나게 길어지고 말도 많을테지만 나는 오리지널 복각을 떠나서 어쨌든 패턴(무늬)별로는 모두 수집(??)을 하였다..ㅎㅎ 좌측부터) DCU 올리브 우드랜드 ACU 이렇게 말이다. 패턴이 변한지가 언젠대 비교적 최근버전인 디지털 ACU버전까지 나온걸 보면 이 M65란 물건이 얼마나 엄청난 내공의 야상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패턴은 우리집 소파랑 아주 찰떡궁합이구만...ㅋㅋ 패턴은 사막3색 패턴(DCU) 목부분의 강렬한 깃 거기에 지퍼.. 그리고 중요한 걸프전하면 떠오르는 그 사막색 패턴의 그 모습.. 그리고 해병대에 지급되었던 야상이다. 오른쪽 팔의 성조기가 왜 거꾸로인가?? 간혹 묻는 분들이 있는데.. 늘 그들(미쿡)의 국기는 전진하는 방향 즉 앞으로 나아갈때 국기는 뒤로 젖

미군 방한바지[폴라텍 플리스] [내부링크]

잘쓰면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 될만한 바지를 하나 가져왔다. 물론, 나처럼 과감한 사람이면 아무때나 입어도 좋지만 뭐... 각설하고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바로 미군 방한바지이다. 지난번 영국군 방한바지와 거의 동일한 역할을 하는 바지이지만 시대에 흐름에 따라 소재나 디자인은 변하기 마련 이것도 구형이라 현 미군들은 어찌 입는지 몰것다.. 넘어가자... 아무튼 이렇게 생겼다. 오버롤 같은 느낌.... 신축성 아주 우수하면서 착용시 어마무시한 활동성을 자랑한다. 활동성만 본다면 홀딱벗으면 되지 이런 형태의 옷을 활동성 좋다고 어거지로 의미부여하며 입는 나란 사람... (관종인가 보다...ㅋㅋ) 플리스의 제왕 폴라텍사를 나타내고 사이즈는 잘 표시는 안나지만 미듐숏이다. 사실 이녀석은 전투복위에 덧입고 다시 이 옷 위에 고어텍스등을 덧입어서 방한 보온 방수 발수 발한등의 효과를 발휘하게 하는 옷으로 올바른 착용을 하게하면 밖으로 노출될 일이 적은 옷이지만 나는 또 입어재꼈다...ㅋㅋ 미듐숏이

캐나다군 헤비웨이트 바지 [내부링크]

아크테릭스라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캐나다는 영국군과는 흡사하면서 미군복의 영향을 받았으면서 또... 나름의 독특한 모냥을 가지고 있다고 지난번 글에 한번 포스팅 한적이 있다. 오늘 포스팅할 바지가 바로 이 캐나다산 헤비웨이트 팬츠이다. 전체적 꼬라지는 아래와 같고... 이 아이템을 첨보는 순간 느낀점은 그렇다.... 역시... 이 아이템에게 영감을 준 바지라는 느낌을 강력하게 받았다. 스페이버 택티컬 어반팬츠 슬슬 겨울이 되어가니 블로그에 걸치는 것들에대한 조회수가 높아지는 구나 그리고 나 역시 겨울엔 입을거... blog.naver.com 전술바지이니 필요에 의해서 입어야 하는 만들어야 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독특함 일상의 불필요함 실용성에 기반한 것들이 추가되거나 하는데.. 이 바지 역시 많은 부분이 추가된 녀석이다. 무시무시한 바지의 단추크기 엄청나게 거대해서 일종의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발생되는 멋드러짐과 장갑을 끼고도 여닫을수 있는 실용성... 거기에다가 서스팬더를

미군 곰자켓(베어자켓) [내부링크]

무언가 세련됨과 부유함과는 거리가 머언~~!! 그러나 그 독특함과 실용성에서는 또 매력이 있는데.. 또 무언가 큰 결함이 있을법한 옷.. 그것이 바로 미군 곰자켓.. 이른바 베어자켓이라 불리는 녀석이고 오늘 소개할 녀석이다...ㅎㅎ 나는 개인적으로 귀여우며 매우 따숩다는 의견을 쓴다... 우선 꼬라지를 보자... 하하하.. 웃음을 짓게하는 무언가 뭉툭하면서 각진 투박한 모습에 웃음이 지어진다. 이뿐 여인들이 잘만 코디하면 테디베어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내 눈에는 귀엽다..ㅋㅋ 큼지막한 가슴포켓과 내부에 충실한 기모는 실용성을 갖춘 전형적인 군용품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케어라벨등을 살펴보니 XS사이즈이다. 듬직한 겉옷은 벗어 버리고 런닝셔츠만 입고 시착해 본다. 이렇게 입고 고어텍스나 야상정도만 걸쳐도 부산날씨는 정복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사이즈가 그런지 움직임에 거슬림이 생기는 건 어쩔수 음따... 지퍼는 IDEAL 70 ~ 80년대를 지내온 사람

부산 근현대역사관 [내부링크]

근현대역사관으로 검색을하면 제법 많은 곳이 뜰 것이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얼마전 다시 재개관한 부산 근현대역사관이다. 다만, 이 포스팅은 본관만을 다루며 사진정리등이 매우 복잡하고 귀찮아서 뒤죽박죽 정리해 둔 것이니 그냥 이런 곳이 있다...하고 보시고 무료이니 그냥 부산의 원도심을 둘러보고 싶은 분들이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 곳으로 여기면 좋을 것 같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112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는 이렇게 ... 1층은 대형카페가 위치해 있고 (생략...) 대략적으로 상설과 기획전시로 나뉘는데... 아무래도 상설전시는 뭔가 역사적인 부분을 다루기에 뭐랄까.. 집주인마냥 늘 전시해야하는 즉 근현대사(구한말 부터 현대까지)를 다룬다. 그런 말이 있다.(어디서 들었는데 기억이..) 10년 언저리의 과거는 매우 촌스럽지만 30년 정도 이전의 물건들에는 뭔가 갬성이 통하는 촌시럼이 존재할 수 있다고... 그래서

Out Of The Blue - 마이클 런스 투락(가사/번역) [내부링크]

이른바 유행이란것이 있고, 그 유행이라는 것이 지나고 명작으로 남으면 클래식이 된다. 한때 재즈가 락이 힙합이 그랬고 내가 고딩을 거쳐 20대 초반까지에 이르는 시기에는 이른바 소프트락이라고 해서 격렬함과는 다소 떨어져있으며 대신 살짜쿵 달달한 음악이 이 땅에서는 흥행 보증수표 같은 장르였는데. 광고에도 써먹기 좋은 그런곡들이 유행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많이 알려지진 않은 'Out Of The Blue' 나는 영어란 것을 종이사전 찾아 공부하다가 전자사전으로 갈아탄 세대이기에 이런 표현들이 정말 번역하기 곤란했는데.. 이제는 너무도 쉽게 이 표현을 번역한 글들이 인터넷에 즐비하니 편리하긴 하다...ㅎㅎ '느닷없이 , 한마디 말도 없이, 갑자기, 뜬금없이' 등으로 해석할 수 있는 그리고 암울함에서 건져낸다는 중의적 표현임을 명심하시길... 차분중에서도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잔잔한 바다같은 곡을 들어보자 물론, 번역은 의역이며 반복은 생략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길...

S.E.S - Dreams Come True (가사) [내부링크]

이 곡이 발표되었을 즈음.. 나는 이른바 군대라는 곳을 가게 되었고.. 거의 대부분의 영외소식과 단절된 삶을 살아야만 하는 훈련소에 있었다. 그리고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후반기 교육을 받기위해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운전병이 틀어주는(지가 듣기 위해서이지만) 이 곡을 들었는데.. 그 싸제의 느낌....ㅋㅋ 무언가 몽환적이면서.... 무언가 위안을 받는다는 느낌... jplenio, 출처 Unsplash 6주간의 단절되었던 획일화되었던.. 시간에서 해방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전히 이 S.E.S라는 그룹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며.. 당시 외모순으로 유진 슈 바다의 순으로 인기를 얻었을 것이다. 지금도 이마와 코로 이어지는 그녀가 가지는 미려한 곡선은 영상을 확인해보니 뭐...가히.. 시원한 마스크로 요즘은 연기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유진은 센터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댄스역시 탁월했다. 다만, 이 곡은 원곡(북유럽곡으로 알고 있음) 을 거의 번안곡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는

듄 : 파트2 감상평/리뷰(스크린엑스) [내부링크]

손꼽아 기다리던 듄이 재등판했다. 시작일 뿐이라는 마지막 대사와함께 출발점일 뿐인데도 무시무시한 역량을 뿜어내던 그 영화가 2편으로 그 방대한 세계관을 담아내면서 영화특유의 스피드와 영상미를 뿜어내었다. 나는 스크린엑스 상영관에서 봤는데.. 아이맥스 재관람을 고려중이다. 아무튼 그 큰화면과 스크린엑스 특유의 다이내믹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영화가 아닐까 한다. 1편이 다소 느슨하게 진행되다 이제 시작하려나?? 하면 끝나는 마치 반지의제왕 1편처럼 개인에 따라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겠지만 (당시 나는 시작이 이정도면 엄청난데.. 라고 생각했었다.) 2편은 따따봉이다. 다 알다시피 요즘은 극장에서 과연 볼만한 영화인가를 따져가며 보는 시기이기에 좋은 영화는 모두 극장에서 보기를 추천하지만 그냥 저냥 OTT로 봐도 되지 않냐?? 하는 사람에게도 이 듄 만큼은 극장을 강려크하게 추천한다. (폴/차니) : 헐리우드의 현재와 미래 헐리우드가 지나친 PC주의등 그리고 상업적인 영

괴물 - 감상평/리뷰 [내부링크]

지난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서 다소 실망을했던 내가 이 영화에는 푸욱 빠져버렸다. 많은 유튜버들이 해석이니 줄거리 스포등을 할테니까 나는 생략하고.. (아역배우들은 대성의 기미가 벌써 보이고..) 영화로서 일단은 잔잔하면서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영화는 독특한 서스펜스를 형성하면서 스토리를 차곡차곡 이어간다. 라쇼몽의 형식을 이어가지만 라쇼몽은 자기위주의 변명형태로 항변하는 느낌이지만 이 괴물은 영화내내 자기가 처한 상황을 마음껏 말하지 못한다. 즉 ,제대로 항변을 못하면서 오해가 쌓이고 쌓인다는 점에서 다르다. (안도사쿠라 제외...ㅋㅋ) 스토리의 몰입도가 과연 일품이다. 이제 이 영화가 전하는 무언가를 개인각각에게 대입해보자. 우리는 모두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그럭저럭 살아가면서 재료공학에서 말하는 이른바 '피로강도'를 겪어가면서 살아간다.. 견딜수 있을것 같지만 사실 내상을 입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내상을 쌓아가다 어느순간 폭발을 하기마련 피로의 사회이다.

스위스군 가죽 전투화를 가죽크림으로 관리해보자 [내부링크]

계절이 바뀌고 가죽제품들을 관리할 시간이 다가왔다. 귀찮아서 하지 않을때가 있지만 또 시간을 내어서 공을 들여서 무언가를 하고 싶을때.. 세차, 대청소등과 같이..ㅎㅎ 가죽크림으로 케어를 받을만한 제품을 늘여놓아 봤다. 이렇게 오늘 가죽크림으로 관리해야할 아이템들을 슬쩍 나열해보니 애증의 물건 스위스군 산악병 전투화이 오늘 가죽크림제품의 주인공 되시겠다. 세월의 흔적(1979년도 제품이다.)이 묻어나고 상처도 좀 있지만 그러니 가죽크림으로 케어를 1번으로 받아야 할 아이템으로 여겨진다. 아이템이 선정되었으니 오늘 사용할 가죽크림은 슈에이트 제품이 되겠다. 에센스와 컨디셔너 2종 세트이다.. 이왕하는 관리 2종으로 풀관리 들어간다. 첫번째 에센스는 뚜껑을 열면 요런 밀봉된 느낌을 주는 에센스.. 전처리로 솔로 쓱싹 먼지를 닦아내고 오래된 가죽에 일단 가죽크림 케어에센스를 슬슬 문질러주면서 닦아낸다. BEFOR AFTER 전투화의 콧날부분 슈에이트 가죽크림 에센스로 관리전 관리후의 모습

네덜란드 전 총리의 동반안락사.. [내부링크]

예전에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삶은 너무나도 공평하지 않다.. 네덜란드라는 나라에서 태어나 총리까지 지낸사람이 안락사마저 아내와 함께 동반으로 하다니... 이것봐라... 삶이 이렇듯 불공평한 것이다. 시대와 국적 안락사를 같이 할 정도의 반려자등 이 냥반둘은 가튼 엄청난 수혜를 받은 사람이다. 게다가 신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지금의 가톨릭이 기독교가 불교가 유교가 이슬람교가 과연 그 진실함을 말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서도 가톨릭 신자임에도 그 삶의 자기 선택권은 자기가 가지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마치 가장 사상적으로 정신무장이 가장 많이된 북한의 엘리트들이 진실을 알아버리고 탈북을 해버리듯이 과연 지금 고수하고 있는 안락사에 대한 입장이 God의 입장인지 교황청의 입장인지 교황의 입장인지가 나는 사실 궁금하다.

청춘시대 - 조용필 [가사] [내부링크]

나는 학창시절에도 동년배들 보다는 올드한 음악들을 듣곤 했고.. 해외음악들을 이상하리만큼 좋아했었다. 하긴 백인버프에다가 당시 발전한 서구권의 그 모습들 영화에서 비쳐지는 그 모습들은 뭔가 범접하기 힘든 너무나 동떨어진 느낌이였고(선망) 반면, 일본 여성(그룹)가수들을 볼때는 뭐라해야할까?? 음... 소나기에 나오는 시골소년이 이사 온 주인공 소녀를 보는 듯한 그러한 친숙한 동경을 가졌던 듯 하다. 글이 좀 샜는데.. 앞서 언급한 부분들 덕에 나는 철지났지만 훌륭한 팝음악을 접할 수 있었고 반면, 내가 듣던 노래를 구식이라고 폄하하던 아이들이 듣던음악(사실 표절범벅이였지만서도..ㅋㅋ)에 대해 (한국노래) 은근 무시하던 시절이였다. 암튼 그 시절에도 혜성같이 내 귀에 박혀버린 멋진 곡이 있었으니 바로 이 노래 조용필의 '청춘시대'이다. 다만, 이 곡도 알고보니 표절에 대한 논란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대표곡으로 밀어부치며 홍보하기엔 부침이 있었을 것이다. 최종판결은 표절이 아닌 것으로 종

프리솔져 플리스 벨벳 자켓 [내부링크]

보는 순간 어떤 옷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알 수 있는 자켓이다. 바로 아래에... https://blog.naver.com/jbbong9/222344136715 스웨덴군 모터사이클병 자켓(레플리카) 이제야 내 실제 비율이 나와따..ㅋㅋ 그래봐야 숏함은 어쩔수 없으나.. 찬조 출연 : 스위스군 산악병 전투... blog.naver.com 복각이라 하면 정밀하게 재현한 정밀복각 실제품보다 훨씬 좋은 제품(원단등)으로 재현한 상위호환복각(만들어낸 말) 실제품보다 아래단계로 복각한 하위호환 복각 그런거 모르겠고 모티브만 얻은 복각이라하기엔 머라한 그런 복각이 있는데... 오늘 리뷰할 제품이 바로 모티브만 얻은 느낌의 프리솔져 플리스 벨벳 재킷이다. 위에 링크 걸어둔 스웨덴군 모터사이클병 자켓에 그 모티브를 둔다고 보면 되겠다. 한때 이 형태는 ㅇㅅㅌㄹㄱ등의 도메스틱 브랜드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고 그 혁신적인 오리지널 군복의 디자인은 아마도 계속해서 많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

Power - 헬로윈[가사/번역] [내부링크]

힘차게 시작하는 그러나 과속은 금물...ㅎㅎ 이 밴드를 할로윈(Halloween)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이 그룹은 Helloween(헬로윈)이다. 내가 대학교를 다닐 무렵 영국에서 어학연수 몇달 하고 돌아와선 영어 좀 한다고 떠들어대던 인간이 내가 Helloween음악을 듣는다고 하니까 Halloween이라며 지롤을 하던게 기억나는데 아무튼 이들도 이렇게 언어유희식으로 즐겼던것 같은게 호박머리를 늘 음반포스터에 버젓이 그려넣고 했던걸 보면 그걸 노렸던 것 같다. 한국에서는 A Tale That Wasn't Right 로 당시 롹발라드의 느낌만 나면 대박치던 시절에서 엄청난 대박을 쳤던 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룹이지만 나의 최애곡은 이 곡이다. 'Power'다. 듣다보면 가슴과 심장에 천둥번개가 몰아치는 격정을 느낄수 있으며 지금도 이런데.. 10대 20대땐 어땠겠는가?? 트윈기타의 압도적인 질주 숨을 쉴수 없을정도로 몰아치는 연주... 요즘은 억제시켜야할 것으로 치부되는

Aruarian Dance - 누자베스 더하기 원곡... [내부링크]

일단은 아래의 사진을 보시고.. timothyeberly, 출처 Unsplash olenkasergienko, 출처 Unsplash unstable_affliction, 출처 Unsplash a8ka, 출처 Unsplash 매우매우 쪽팔리게도 본인은 얼마전까지 이 곡을 그렇게 들으면서도 오로리안 댄스로 알고 있었다. 언뜻보면 그렇게 보이는 제목 영단어의 나열....ㅋㅋ 쪽팔림을 뒤로하고 위의 어떤 사진들이 가장 잘 어울리는가?? 모든 사람이 제각각이겠지만... 이 곡이 주는 몽롱함과 편안함은 다들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다. 평온한듯 약간의 느슨함을 다잡아주는 곡의 구성은 참으로 질릴래야 질릴수가 없다. 클래식이 질리지 않는 것이 가사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음알못이 슬쩍 유추해본다. 아무튼 누자베스의 유산들은 내가 살아가는 곳곳에서 요긴하게 쓰고 있는데.. 마치 매우 유용한 게임의 보물같은 것이랄까?? 때와 장소 감정상태에따라 이 곡은 다르게 다가오지만 오늘은 바닷가 위

프랑스군 T4 CCE FELIN 카모 자켓 [내부링크]

프랑스군이 새로운 위장패턴으로 대체하기 시작한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는 미국 우드랜드에서 강한 영향을 받은 CCE패턴의 자켓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자마자 느끼는 점은 일단 색상 한국 얼룩무늬 군복보다 광택이 없고 어두운 미군 우드랜드보다 더 어두운 다크한 느낌의 색상을 가진다. 한국판 우드랜드가 한여름의 햇빛 쨍쨍한 숲속을 걷는 느낌이라면 미군 우드랜드는 살짝 그늘진 숲속을 프랑스군의 CCE는 왠지 살짝 흐린날의 숲속을 걷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좌 : 미군 우드랜드 우:프랑스군 CCE) 느낌이 팍 오실려나???ㅎㅎ 또한 비교해 보면 알수 있듯 프랑스식 M65를 보는듯한 외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군복이듯 어깨 포켓등이 현대화되고 목부위 지퍼 후드등이 생략된 경량화된 M65라는 느낌을 받는다. 원단은 립스탑 조직의 탄탄하게 날이 선 마초감성의 재킷이다. 각종패치등을 붙일수 있도록 이두근쪽에 뭔가 벨크로로 마감을 해 두었고 아닐세라 나 또한 덕지덕지 패치

Dr.Stein - 헬로윈 [가사/번역] [내부링크]

가죽바지와 자켓 널부러지거나 정리되지 않은 머리와 수염 말 붙이면 싸움날 것 같은 우리시대의 롹커/메탈그룹의 그 느낌은 지금은 아저씨들이 바이크를 타는 다소 겁나면서 불량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그 분위기에 맞게 적당한 비트의 메탈계열의 곡들은 마초감성에 어울리며 남자들의 피를 끓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다만 오늘 소개하는 Halloween이 아닌 Helloween의 곡들중 손꼽히게 좋아하는 이곡 Dr.Stein은 부글부글이 아닌 복작복작 자글자글 남자의 피를 끓게 하며 그 가사에 담긴 유머러스함에 더해 그들 스스로의 자신감을 포함시켜 익살스럽게 풀어내는 명곡이다. 재미난 곡을 들으면서 가사도 음미하면 더욱 흥미로울 거임...ㅋ 역시나 번역은 의역포함이며 반복은 생략될 수 있음. prey4bokeh, 출처 Unsplash Dr. Stein -헬로윈 Once, they killed his monster when it went into a trap 예전에 그들은 박사의 괴물을 함정에

영국군 방한바지 [내부링크]

사실상 일상에서 추위를 느끼기는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졌다. 기후 온난화 어쩌구도 있지만.. 방에서 나와 온수로 씻고, 엘리베이터를 지나 자동차 안에서 나오는 히터를 켜고 직장에선 또 난방이 되고 다시 퇴근시에는 그 역순이 되기 마련.. (물론, 직군에 따라 차이는 존재한다는 전제를 깔아두니... 넘어가도록 하고) 그렇기에 우리가 그닥 일상에서는 그렇게 강한 추위는 느끼지 않아도 될만큼 우리는 매우매우 풍족한 에너지의 편리함을 어쩌면 만끽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반면, 군인들은 그 환경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환경인데... 더울땐 더운 곳에서 추울땐 추운 곳에서 활동을 해야한다. 그래서 오늘은 준비한 각종 야외레포츠 방한 작업복등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그러나 나는 그냥 입는 그런 아이템 영국군 방한바지이다. 누빔/퀼팅/깔깔이라고 부르는 모냥의 자켓의 하의 버전이라 보면된다. 뭐 색감은 옛날 국방색으로 한국의 70/80년대 군복 비스무리한 색깔이 나온다. 가장특이한점은 방대한 옆지퍼 그리고

맨발의 겐 (전쟁이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오늘 글은 감정에 치우치기 보다 그리고 국가라는 틀에서 갇혀 보지 말 것을 먼저 전하고 싶다. 사실, 우리는 폭력을 제외한 전쟁을 이미 치르고 있다. 그 치열한 경쟁이 바로 그것 다만, 거기에 국가(소수의 기득권)가 일본처럼 전 국민을 세뇌시키거나 그것이 통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왕따를 시키는 전략 혹은 그것도 안되면 마지막엔 폭력을 가한다.(애국이란 이름으로) 천황이란 신이라는 것에 경도된 일본 사람들의 믿을수 없을만큼의 단단한 신념은 핵폭탄 2방을 맞고도 깨지질 않았고 사실, 핵2방 맞고 쫄아서 항복해 버린 것은 또 (신변에 이상이 없던)소수의 대표자라는 사람들이다. 세상 대부분의 전쟁은 이렇게 일어난다. 그리고 그 민초들의 삶은 밑바닥을 지나서 지하로 지하로 떨어지게 된다. 일본이 지금 저렇게 우익화된 계기는 이젠 전쟁을 겪은 세대가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터이다. 즉, 전쟁의 참상을 겪은 사람들은 전쟁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않을텐데.. 핵의 참상을 겪은 사람들은 핵무기를

November Rain - 건즈 앤 로지스[가사/번역] [내부링크]

내가 카페라는 것을 운영(??)할때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마실수 없는 커피 자유롭게 우연찮게 고객과 내가 동시에 아는 곡을 들을때의 즐거움 그리고 간섭받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친분유지.. 그 리 고 돈돈돈... 그 놈의 돈때문이였다. (해탈을 통한 열반에 이르러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지만 혹시 다시 태어난다면 자본주의 세상과는 결별하고 정신주의 세상에서 태어나고 싶다..ㅋㅋ) (당신에게 장미 한 송이를...) 그리고 전쟁터와 같은 이 경쟁사회에서 분전하고 있는 그대들(고객)에게 한 송이 장미를 건내듯 커피한잔 건내면서 위로를 건내주고 싶었다.(몰론, 또 돈벌이의 수단이기도 했다.) 서두가 길었다. 아무튼 이 들의 로고 같은 것으로 보면 뭔가 포화속에서 피어난 장미를 보는듯 하다..(나만의 느낌이다. 아니라도 상관은 없다.) 음력으로라도 지나버린 11월이지만 아무튼 겨울의 눈은 누군가에게는 가혹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낭만스러워 질수도 있다. 다만, 겨울의 비는 그닥 환영받지 못한다. 추운데

ROKA 로카 플리스 풀집업 자켓 헤세드 [내부링크]

전역한지가 23년째 되어가는듯 한 시기에 집어든 이른바 로카 플리스 자켓이다. 제품은 헤세드코리아 제품으로 헤세드는 히브리어로 다양한 뜻을 담고 있는데 사랑/불변의 은혜/자비등등 꽤나 좋은 뜻을 담고 있다. 이 회사는 일부제품의 경우 군납도 하는 모냥이다.(확실친 않음...) 흔히 유니클로가 퍼뜨린 발음 후리스라고도 불리지만 최근엔 플리스라고 많이 불린다. 아무튼 이 플리스의 장점은 기존의 퀼팅자켓보다 가볍고 높은 통기성에 있다고 본다. 다만, 보온성은 퀼팅자켓 (깔깔이)보다는 다소 떨어지는듯 하지만 활동후 적절한 땀배출이 오히려 보온유지에 적합할 수 있으므로 최근 군용방한 의류에도 많이 사용되는듯 하다. 어.. 꼬라지 부터 보자 이른바 로카(ROKA)라 불리는 대한민국 육군의 영문 이니셜...이 왼쪽에 콕 박혀있다 그리고 이 플리스 자켓은 너무나 기본적이고 무난해서 디자인에서는 크게 뭐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 다만, 나는 이 재킷의 아우터로 독특한 녀석을 입기 때문에 아주 베이직함

캐나다군 라이트 웨이트 자켓 [내부링크]

전쟁사를 따라가다 보면 군복(유니폼)의 변천사를 알 수 있다. 사실, 군복도 군인에겐 작업복이다. 즉, 시대, 전투 상황 무기의 변화 및 그들의 필요에 따라 많이 바뀐다. 지금의 많은 군복들이 미군복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각 나라별 특색이 거의 사라짐) 뭔가 딱 보면 드는 영연방의 냄새가 슬슬 풍기는 나라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곳이 캐나다 군이다. 오늘 소개할 걸치는 것 하계용 재킷인데 나는 가을 겨울바람막이 혹은 이 옷의 이너로 단단하게 입고 위에 이른바 사파리 재킷처럼 입을 요량으로 구매를 했다. 전체적 꼬라지는 M43 필드 재킷의 영향을 꽤나 받은 너낌적인 너낌인데 반해 사선 방향으로 정해진 저 가슴팍의 포켓을 보는 순간 그리고 단추 꼬락서니를 보는 순간 영연방의 느낌을 강하게 받고 만 것이었다. 라이트 웨이트라 정말 정말 얇다. 바닥 구르다가 긁히면 답이 없을 정도로 얇은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이걸 겨울에 바람막이 용도로도 크게 활용은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뭐랄까 노숙자

라로 하이드로 리콘 부츠(정글) [내부링크]

여름용으로 나온 신발이라도 사실 부츠는 겨울에 신어도 큰 무리는 없다. 물론, 극한의 작업환경이라면 다를 일이지만... 하계용/물놀이/여름레저용으로 나온 부츠를 가을이 물들어 가는 가운데 신어보고 리뷰해 본다. 이름하야 라로 하이드로리콘 브랜드 이름은 좀 생소하지만 구매를 선뜻하게된 이유는 먼가 사이버틱한 꼬라지에 있다. 언뜻 보면 뭔가 미래형 전사들이 신을만한 신발꼬라지를 하고 있다. 뭐 세련된 영화보다는 특촬물의 소품으로 써도 큰 무리가 없어보이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은은한 색감이 나의 이목을 끌었다고 보면 된다. 전체적으로 상부 목부분을 포함한 부분은 이른바 네오프렌 재질 (알다시피 해양스포츠 의류에 많이 사용됨) 부츠 앞 코에 쓰인 벌집모양의 스킨은 수퍼페브릭소재를 사용했다. 찍찍이와 사이드지퍼를 이용해서 착용을 매우 간편하게 하였으며 바닥은 배수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이게 실생활에서는 양말신고 신고 수상스포츠를 즐길때는 맨발로 신으면 매우 좋을 것 같다. 네오프

샴푸의 요정 - 빛과소금[가사] [내부링크]

어느덧 마시던 커피잔이 글래스에서 얼음이 빠지고 다시 도자기 찾잔으로 바뀌면서 날씨가 뺏어갔던 온기를 되찾아 준 느낌이다. 나는 커피를 마시면서 향/풍미/바디/텍스쳐등을 느끼려 노력하지만 오늘은 커피이야기가 아니고 음악이야기이니까.. 좀 다른 쪽을 이야기하려 한다. 앞서말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내가 그래도 따뜻한 커피를 선호하는 이유가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온기를 잔 안에 가두고 두 손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온기... 요즘 사람들과 만나면 자신의 명함 자동차, 간혹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내 보이기도 하면서 전신에 돈 이야기 이다. 나는 자본주의에 대해서 장단점을 명확히 구분하면서 중용의 미를 구축하려 하지만 사실, 한국은 무엇인가를 받아들이면 원조 보다 더 지독해지는 성향이 있다. (물론, 다는 아니지만) 유교가 그랬고 기독교가 그랬고 북쪽에 공산주의가 그렇고 남쪽에 자본주의가 그렇다. 아무튼 커피잔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온기보다 더 인간들

영국군 승마바지(브라운) [내부링크]

골프친다고 자랑하면 쪽팔리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승마 혹은 말타면서 폴로나 치면 뭐 자랑해도 되겠지만 그런사람들은 또 자랑하지 않는다. 별로 기념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튼... 사실, 기마병의 존재는 현대전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으나 사열이나 행진에는 그 위용을 과시할 수 있다. 특히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에는 근위대에서 기마병이 차지하는 위치는 꽤나 높고 시위대의 진압등에는 앞장서서 나서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위대 입장에서 올려다 봐야 하고 말 발굽소리와 함께 다가오는 기병의 위용은 왜 보병이 기병에게 맥을 못췄는지 느낌이 온다. brunus, 출처 Unsplash 아무튼 이 근위병이 입었을 바지는 아닌 것 같고 훈련이나 실전에 사용했을 법한 영국군 승마바지가 오늘의 주인공... 전체적 꼬라지는 이러한 꼬라지이다. 일단 매우 두툼해서 방한바지로 충분하며 가장 특징적인 건 척봐도 다아는 가랑이 사이의 덧댐일 것이다. 말을 탈때 마찰되는 부분일터... 세무느낌이

[1년 전 오늘] 윤회, 있다고 치자... [내부링크]

2022.10.28. 1년 전 오늘 윤회, 있다고 치자... 윤회라는 것이 있다. 사후세계로 취급하기도 하고, 또 사후세계 자체를 믿지 않는 분은 쳐다도 안 볼수 있지만 잘만 활용하면 잘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안락사/반출생주의등을 염두에 두고 계신분들이라면 생과사에 관심이 많을 것이고 어떤 분들은 안락사 하면 지옥가지 않을까??? 과연 나의 안락... 피베리

닭다리형 꼬꼬스낵 인간사료 두 봉다리...ㅋㅋ [내부링크]

아주 오랜전통의 인간사료가 있는데.. 다 알다시피 강냉이 혹은 쌀을 튀긴 뻥튀기 사투리로 쌀박상등이 있다. 이게 '뻥이요'라는 고급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한편 대기업 과자가 먼저 나오고 그것을 벤치마킹하는 과자가 있기 마련인데.. 여러가지 중 오늘은 인간사료중 하나로 꼽히는 닭다리형 꼬꼬스넥... 사실, 어릴적 사먹고 잘 손이 가질 않던 닭다리스넥의 그 맛을 최근에 먹어보았고 예나지금이나 그 특유의 먹은듯 먹지 않은듯한 그 양에 나름 스트레스(??)받은 내가 구매한 닭다리형 꼬꼬스넥이다..ㅋㅋ 난, 이거 이름이 귀여워 죽겠다.. 꼬꼬스넥이라니...ㅋㅋ 내돈내산 인증 쇼핑 신흥 꼬꼬스낵 1.6kg 닭다리과자 대용량 선택 : 1.신흥 꼬꼬스낵 1.6kg 닭다리과자 더보기 2023.11.구매확정 부산에서 멀지 않은 김해 상동산...ㅋㅋ 원조보단 좀 더 단단한 느낌이고.. 튀김이 슬쩍 덜 고른 느낌이다. 더군다나 시즈닝 분말이 슬쩍 뭉쳐진 것들이 있어 어떤 것은 진득하고 맵고 어떤 것

Wind Of Change -스콜피온스[가사/번역] [내부링크]

많이 잊혀지긴 했지만 그래도 명곡은 길이길이 살아 남을 것이다. 특히 그 노래가 역사의 한 페이지와 함께 한다면 말이다. 사실, 동서독의 벽이 무너질때만 해도 한반도가 이렇게까지 오래 분단의 상태를 유지할지 몰랐다. 그리고 냉전이 무너지면 모두가 하하호호 할 줄 알았다.(특히 중딩정도의 눈으론 말이지..) 하지만 또다른 난관과 수많은 전쟁이 있었다. 인생 살아보니 이 인생 또한 마찬가지 이 것만 해결되면 만사 OK~~!!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그건 얼마 못가는 진통제일 뿐 또 다른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더란 말이지.. 아무튼, 시대를 초월해서 휘파람으로 시작해 클라우스 마이네의 또렷하게 치고 나오는 보컬 역사적 흐름을 느끼고 변화를 바라는 가사 그리고 한국인 정서와 당시 한국에 롹 발라드는 뭐.. 일종의 보증수표 였는데.. 독일 그룹의 수준 높은 곡은 뭐 한국인에게도 깊은 감동과 짜릿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 명곡이다. 번역은 의역 포함이며 반복은 뭐다?? 생략이다..ㅋㅋ Wind

크라이 프리시전 컴뱃셔츠(ABU)GEN.3 [내부링크]

크라이는 그 유명한 멀티캠 패턴의 원조로 알려져 있으며 사실, 막 굴리며 입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의 전투복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튼 그들의 연구성과와 열정은 전투복에 담겨있는데. 오늘은 그 크라이사의 컴뱃셔츠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내가 알기론 이 컴뱃셔츠는 지금 기준 4세대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 셔츠는 3세대이다. 구매한지 몇년되었는데 또.. 취향/계절의 변화등으로 입을 기회가 없어서 또 옷장속의 보물로 숨어있던 것을 집어 들었다. 옷 꼬라지는 요로코롬 생겼다. 패턴은 ABU(공군용 패턴)이며 이 패턴은 ACU와 매우 흡사한 패턴과 색감을 가지지만. ABU가 색감이 좀 더 짙고 패턴이 좀 굵직하다. 알다시피 컴뱃셔츠는 뛰어난 활동성과 바디아머를 착용해야 하는 가슴부위를 시원하게 그리고 최소화(포켓등을 제거) 시켰기에 이 형식은 세대가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FROG시스템은 방염기능을 강화한 복장을 의미하며 어깨부위 포켓은 사선으로 제작되어 입어보고

빅토스 건파이터 스웨터(시바운드) [내부링크]

빅토스라는 브랜드를 접한건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상품들을 보면 먼가 신생브랜드인데 전문적인(??) 기대감을 가지는 신인의 등장이랄까?? 오늘 걸치는 것들의 주제는 빅토스 건파이터 스웨터 되시겠다. 대충의 꼬라지는 이 모냥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스웨터의 느낌을 많이 받지만 살짝 택티컬 혹은 등산복의 너낌도 받는다. 색상은 시바운드 실상, 받아보면 드는 느낌은.... 일반 집업스웨터 + 플리스재킷 + 택티컬재킷 + 아노락 이런 복합적인 느낌을 받는 아이템이다. 실제 두께감이 그렇게 두터운 녀석은 아닌데.. 입어보면 꽤나 우수한 보온력을 보인다. 알다시피 방한을 하더라도 목부위는 우리가 목도리를 두를 정도로 취약한 부위인데 그 부분을 좀더 두툼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손가락을 넣어서 혹은 빼서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택티컬함 수납공간은 보기보다 엄청나게 커서 아노락처럼 엄청난 크기의 주머니가 캥거루 주머니처럼 복부에 커다랗게 위치하고 양쪽포켓은 또 서로 뚤려 있어서 무시무시

벗었더니 섰다. [내부링크]

책을 다 읽고 반납하려 간 도서관 다시 읽을만한 신간코너를 뒤척이다. 적당한 한 권을 골라 앉기 전에 아우터를 벗었더니 이렇게 거뜬히 서 있다. 말가죽의 힘이란.. 출연 : 마스터필름 말가죽 카코트

안락사 찬반토론 추천 영화 씨 인사이드[감상평/리뷰] [내부링크]

사는 것에만 집중했던 것이 우리네 삶이였다. 특히나 생존, 그 자체는 그냥 기본 장착된 본능이기에 모든 생명체라면 살려고 버둥거리게 되어있다. 다만, 이 인간이라는 동물은 흠결투성이인 존재임에도 그나마 삶의 질... 즉, 사는 것만이 아닌 어떻게 살 것인가에 집중하는 생명체이다. 흔히들 이렇게 살바엔 죽는게 낫다. 라고 말하면서 (그것이 신체적 제한이던 경제적 문제이던 이념의 문제이던 사상이 문제이던 종교의 문제이던 신념의 문제이던 말이지..) 일제치하에서도 어떻게 잘 살아보려고 시대의 흐름을 읽는다는 명분하에 일본순사 뒤 닦으면서 꿋꿋이 살아온 사람이 있고, 나라를 잃는 순간 자결을 선택하거나 도저히 못살겠다며 독립운동하러 조국을 떠난사람도 있다. 즉, 이 어떻게가 근대 이후는 아주 중요해 졌으며 현대를 지나 미래에는 더 중요해 질 것으로 믿는다. 그것이 신체적,경제적,정신적 문제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바닷속으로 뛰어들면서 시작된 라몬의 이른바 비극.. 거의 전신마비에 다다르는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한해도 이렇게 저문다.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국회부산도서관을 가 봤더니.. [내부링크]

예전 도서관은 뭐랄까?? 딱딱함과 공시생들의 막막함등으로 뭔가 머무르기 보다는 서적을 한 권 빌려서 빠져나오기 바빴던 장소였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작은 도서관들도 아기자기 혹은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어서 머무르고 싶게 많이 바뀌었다. 강서구에 위치한 이 도서관은 꽤나 규모있게 그리고 미려한 곡선을 띈채 나를 반긴다. 부산에서 보기힘든 평지라서 먼 곳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갈대밭이 보이기는 한다. 도서관 운영등을 적어 놓았는데.. 특이하게 화요일이 공식 휴일이다. 일반 도서관과는 다른 정잭, 그리고 도서관 이용시 운영주체가 달라서인지 따로 대출증등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1층의 로비부터 훌륭하다. 다양한 좌석으로 방문객의 니즈에 따라 자리는 이용하면 된다. 특히 어린이 관련시설들이 많았는데... 아기자기 귀엽기도 했다. 전화부스 코너가 있다. 규모가 있는 건물이다 보니 전화가 오거나 걸고 싶을때 출입문을 찾아야 하고 그러다보면 전화가 끊기거나 하기 때

Invincible - 마이클잭슨[가사/번역] [내부링크]

언제부터인가 그의 철옹성과 같은 창법이 주를 이루는 앨범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듣다보면 과연 이 양반의 샤우팅은 그 설득력에서 압도적이다. 물론, 세상에 간절히 바라는 마음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 등등 다양하게 우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던 양반이라서 어쩌면 그려러니 했을지도...ㅋㅋ 많은 부침이 있었던 엘범으로 사실,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앨범이고 그 중에 나도 포함이 된다. 특히 나이들면 듣던거만 듣는 경향이 발생하므로 더욱 그렇게 될 것이고 유튜브의 영향으로 너튜브의 로직을 따라 듣다보면 또.. 그렇게 되고 만다. 아무튼 그의 철옹성과 묵직한 금속음을 잘 버무린 곡 듣고 간다. 의역이 많이 들어갔으며 특히, Invincible = 천하무적/무적정도로 해석하려 했으나 '절대적'으로 해석하고 만다. 이상 https://youtu.be/kXzM0zmDEek 반복은 생략 알쥐?? Invincible - 마이클잭슨 If I could tear down these walls th

40대남자생일선물로 에르게니아 향수 기프트 에디션 어떠세요?? [내부링크]

(고민중..) 깨깨오톡으로 확인하면 곧 지인의 생일을 알려준다. 이것 참 고민인게 40대남자생일선물인데.. 그 녀석에게 부족한게 무엇인가를 고민해 본다. 그리고 동년배인 나를 슬쩍 둘러본다. 어느덧 외출시 루틴이 생겼는데 그게 바로 외출준비의 마지막을 '향'으로 마무리하는 나의 루틴에서 그의 부족함을 발견했다. 건실하지만 다소 부족해보이는 소위 '꾸밈'이 그 것이다. 만날때마다 슬쩍 자극을 줘도 못알아 차리는 사람인지라 다이렉트로 말해 보려고 하고 그 것과 함께 준비한 것이 에르게니아 향수다. 특히 이번엔 기프트 에디션이 나와서 따로 선물포장이 필요 없어 보인다. 자 만나러 가자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다. 다소 짙은 아륀지색의 포장이 이미 선물을 준비하는 입장에서의 부담을 줄여준다. 꽉찬느낌의 박스에서 남친100일선물부터 20대후반남자생일선물, 40대남자생일선물까지 잘 아우르도록 기획된 느낌이다. 화려하거나 많이 꾸몄다기 보단 세련되고 단순미 넘치는 느낌으로 제작된 포장이다. 나는

[20.Blog] 기록이 쌓이면 내가 된다 [내부링크]

사실, 앨범도 사라지고 일기도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외 기록물도 있지만 블로그를 쓰면서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때로는 자랑질 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그 쌓인 기록은 즐거운 나도, 부끄러운 나도, 자랑스러운 나도 다 나였다. 내가 되는 거였다.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20.Blog] 10월 12일 오늘의 블로깅 [내부링크]

오늘의 키워드 중동전쟁 c️ 오늘의 날씨 다소 건조한 맑음 오늘의 BGM Reflection Eternal - 누자베스 오늘의 식사 특별함 없는 가정식 ️ 오늘의 대화 별다른 특이함 없는 그냥 일상의 대화 오늘의 소비 옷사기 무엇을 샀는지는 말하기 그렇다. 오늘의 행복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순간까지는 무리없는 무탈함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케빈에 대하여[감상평/리뷰] [내부링크]

'묻지마 범죄' 요즘은 이상동기범죄로 용어를 바꾸었는데 아무튼 동기가 이상하거나 큰 이유없이 저지르는 범죄 때문에 사회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발화의 3요소 처럼 화재도 조건이 갖춰져야 발생이 되듯 (연료(가연물), 열(점화원), 산소) 우리모두는 범죄의 요건을 이렇게 한 두가지 쯤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게 어떤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거나 인식을 못해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있을수도 있지 않은가? 태생적으로 부모의 정신과적 히스테리함과 영리함을 동시에 받고 태어난 케빈에게 에바가 하는 행위도 기가 찬다. 애 울음소리가 싫다고 공사판 소음에 유모차를 끌고 가서 방치를 하기도 하고 갖은 독설을 퍼 붓기도 하고.. 기질적으로 타고난데다 불난집에 기름붓듯이 엄마라는 사람도 아이의 정서에 한몫하고 아버지라는 사람도 대충대충 좋게좋게 넘어가려 하고 곳곳에 범죄가 일어날 요소를 키워나가게 된다. 영화는 질문한다. 이 아이(케빈)가 다른 부모 혹은 다른 상황에 놓인 아이였다면 범죄를 저지

4:00 A.M. 타에코 오누키[가사/번역] [내부링크]

유튜브 알고리즘이 안내하는 곳을 따라가다가 알게된 곡으로 시티팝이 유행을 타고 많이 번지게 되니까 아마 내 알고리즘에도 반영이 된듯한 곡이다. 누구든 한번쯤 경험해 보는 그 순간 나에게는 3:00AM이 더 알맞는 순간이지만 아무튼 그 순간 너무나 고요하고 때로는 어디하나 의논할 곳이라고는 또는 물어보려 전화하기에도 이상한 그 시간 4:00AM 이런 시간에 깨면 곧 다가올 출근시간이 짜증날수도 있고, 지난 밤에 벌인 이상한 행각(엉뚱한 고백등에 식은땀이 흐르거나) 막막한 삶에 답답함에 가사처럼 신을 찾기도 하는듯 하다..ㅎㅎ 다소 몽롱하면서도 적막하기도하고 절망적이거나 간절한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건내는 공유같은 느낌을 받는 곡이다. 곡의 모호성과 함축적 가사 세련된 감각으로 버무려진 이 곡이 요즘 내 귓가에서 떠나질 않는다. 이와같은 감정을 공유해 볼 생각은 없으신지?? 일본어를 모르는 나는 인공지능등의 도움을 받아 의역하였다. 4:00A.M. -다에코 오누키 目覚めると夜明け前の

Fall Again - 마이클잭슨[가사/번역] [내부링크]

어디서 들은건지 아니면 지금 즉흥적으로 생각해낸건지는 몰라도 마이클잭슨은 노래로 연기를 하는 사람이다. 멋드러진 무대에서 화려한 연극도 하고 뮤직비디오로 영화도 찍고 앨범 즉, 음원에서는 목소리로 연기를 한다. 아마 배우로치면 천 아니 만 아니 둘을 합쳐 천만의 얼굴을 가진 사람이다. polarmermaid, 출처 Unsplash 화려할때는 화려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간곡하게 섹시하게 단호하게 그 다양하고 수많은 히트곡만 봐도 다들 알 것이다. 다만, 오늘은 이상하게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곡 Fall again을 차분히 들어본다. 애절함, 쓸쓸함,간곡함, 간절함 그리고 추억을 그리는 그 순간만큼은 극도의 행복을 느끼는 그 감정을 어찌이리 잘 표현하였을까?? 여러분도 한 번쯤 유튜브 알고리즘이 알려주는 마이클의 노래만 듣지 말고 이 곡도 한 번 들어보시라 오늘도 번역에 의역이 첨부되었고 원래 반복은 생략하는데 쓰다보니 반복하게 되었다. Fall Again - 마이클잭슨 Feels l

[1년 전 오늘] 반출생주의에 관하여 [내부링크]

2022.9.13. 1년 전 오늘 반출생주의에 관하여 블로그에는 오래전에 쓴 글이지만 이번엔 영상화시켜 보았다. OBS라는 프로그램 사용도 서툴고 편집프로그램 사용도 서툴지만 아무튼 만들어 보았고... 이런 형식의 영상제작도 처음 시도했다. 앞으로도 자주 올리고 싶지만 이러한 영상의 주제는 제한적이므로 혹시나 구독자분들이나 블로그 이웃분들이 하고 싶은 얘기... 피베리 아!! 이글과 영상을 제작한지 벌써 1년 ㅎㅎ

남성갱년기 건강기능식 바이오온 리맨파워로 활력을 올려보자. [내부링크]

나이가 나이니 만큼 중년에 접어들면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그동안 여성갱년기에는 집중했지만 남성갱년기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 그래서 나를 포함한 중년에 접어들면 겪게되는 그러한 고민에 포커스를 맞춰볼까 한다. 자연스런 노화일까?? 하고 그냥 넘기기 보단 하나하나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 박스를 열어보면 섭취하는 방법등을 적어놓은 설명서가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본다. 남자갱년기에 맞춘 설계 리맨파워 에너지 리맨파워 리맨파워 릴렉스 3가지 구성이다. 하나씩 뜯어보자... 리멘파워 에너지 11종의 비타민을 가진 액상의 제품이다. 1포의 섭취만으로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 최근 다른 것보다.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회복의 문제에 있어서 많은 체력저하를 느끼는데.. 운동을 하거나 할때 요긴하게 활용할 것 같다. 쭉 한 팩 들이키고 운동하러 고고~~!! 맛은 에너지음료 맛이 난다... 맛있다...ㅋㅋ 이번엔 리맨파워 민들레 복합추출물 은행잎추출물 옥타코사놀등 활력저하에

Cupid - 마츠바라 미키[가사/번역] [내부링크]

탈아입구를 외치던 일본은 결국은 타이밍이 기가막히게 떨어져서 열강의 무대로 나아갔다. 그들은 아시아이기를 거부했다. 물론, 동아시아 역사에서도 많이 배제되었던게 사실이고 서양에서도 동아시아학과 일본학을 따로 다룰 정도로 중국땅을 할거했던 그 많은 나라및 한반도와는 별개로 취급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중세이전까지는 잘 안끼워줬는데.. 임란이후로는 슬슬 자기들이 탈아입구를 외쳤다고 봐야겠다. 왠 역사가가 나셨나?? 하실텐데 사실, 나는 이 마츠바라 미키라는 가수를 보면 그 특유의 창법등은 아시아권(약간의 뽕끼)의 그 느낌 반면 추구했던 음악은 재즈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듣다보면 뭔가 동양적재즈라는 느낌을 받는다.(탈아입구를 외치던 일본의 그 독특함) 서양의 많은 음식을 현지화 동양화 일본화한 느낌을 받는다는 말이다. (느낌있는 사진) 시원스런 마스크 그리고 당시 공연 영상을 보자면 헤어/메이크업/패션 뭐하나 지금봐도 꿀릴게 없는 그 세련됨은 이곡 'Cupid'에서도 잘 드러난

안락사 추천영화 유 돈 노우 잭[감상평/후기] [내부링크]

안락사 찬반에 대한 이야기를 인물사로 따지면 빠질 수 없는 그분, 잭 케보키언 그를 다룬 영화 유 돈노우 잭이다. 영화자체는 제작 편집등을 밀도감있게 만들어서 보는 내내 흥미있게 볼 수 있었고 어떤 사건에 대한 실화를 다루고 있으므로 스토리 자체가 궁금하다거나 그런건 분명 아니었다. 사실, 정보가 지나치게 많아진 시대라 검색하면 이 양반의 일대기는 뭐 줄줄이 사탕으로 나올 것이고.. 하지만 영화의 힘은 그런 것 아니겠는가?? 그때 그 상황의 심리상태, 현장상황을 (적어도 이런류의 영화에서는) 관객에게 오롯이 전달해야 하는 그 무언가... 안락사를 그것도 적극적이고 광의적 안락사를 지지하는 '나'로서는 이 케보키언 같은 사람을 직접 만나고 싶었는데 간접적으로나마 느껴 볼 수 있었다. 내가 만약 안락사를 원해서 찾아간다면 사진과 같은 이런 대답을 들을 것이다. (죽기엔 너무 멀쩡해서...ㅋㅋ) 하지만 한국에서는 찾아 갈 곳 자체가 없다. (우리나라 할머니에게서는 이런 안도의 미소를 찾을

Made In Heaven - Queen[가사/번역] [내부링크]

'마데인 차이나' 라는 단어가 뜻하는게 뭔지는 알 것이다. 그럼 이 곡의 제목 'Made In Heaven' 은 천국에서 만들어진 정도로 해석해도 좋을 것 같다. 그렇지만 하늘이 만들어준 운명 정도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고 프레디의 유작개념의 앨범이자 동명의 곡이니 뭐 하늘에서 프레디가 발매한 곡등 중의적 뜻으로 생각해도 되겠다. (아름다운 사진 비행기 탄지도 좀 되었네...) 내 심장을 후벼파기 전에 내 심장의 문을 노크하듯 두드리는 전주부터 시작해서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프래디의 그 외침... 이내 가사와 어우러지는 멋드러지고 격렬하면서 그 끝을 모르게 파고드는 그의 목소리는 전율 그 자체이다. 삶과 죽음, 그 근본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내가 이 멋진 곡을 어찌 건너 뛸 수 있으며 어찌 속시원히 번역할 수 있겠냐만은 각종 기술, 다른 분의 멋진 의역도 일부 차용하고 내 개인적 역량도 발휘해서 의역하고 반복은 생략하겠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보시길 https://youtu.

프로퍼 BDU 반바지[멀티캠] [내부링크]

프로퍼라는 회사에 대한 신뢰감은 갠적으로 꽤나 높다고 볼 수 있다. 획기적인 디자인과 갑옷과 같은 천때기를 옷으로 만들어버리는 키타니카의 무자비함 그리고 가격 반면 얼마전 원성이 자자했던 태드기어 그리고 다소 가격이 높음에도 예전보다 혁신성이 떨어진다는 5.11택티컬 그리고 저렴하게 키타니카등을 카피하는 중국제 브랜드들의 약간 저렴한 느낌의 그 느낌... ㅎㅎ 이러한 부담감이 가장 작은 것이 프로퍼사 제품들이 아닌가 한다. 오랜만에 여름이라 꺼내본 쉽게 말해 카고 숏팬츠... 멀티캠이 서서히 세계적으로 카모패턴의 대세가 되어갈때는 뭔가 선진적인 느낌이였지만 이젠 뭔가 보편화된 느낌이다. 약간의 패턴과 색감의 차이는 있으되 지향하는 바가 비슷해 보인다. 멀티캠의 가장 매력은 사실 그 오묘한 색감과 디지털패턴속에서도 꿋꿋하게 아날로그를 실천한다는 것에 있겠다. 전체적으로 기본에 충실한 프로퍼 답게 기본에 충실한 외형이다. YKK지퍼를 사용하고 있으며 총 6개의 대형포켓은 무지막지한 수납

Surrender - 다이애나 로스[가사/번역] [내부링크]

모타운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세가 드높지만 하드트레이닝 대량작곡(??)으로 다소 악명도 높은 것으로 안다. 지금 소개할 곡도 한국 레이블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곡으로 사실 몰래 쓰다가 들켜서 판권을 일부 사들인 걸로 안다. 들어보면 어떠한 곡이 떠오를 것이다. (ㅇㅈㅎ의 음악은 내 인생 어쩌고...ㅋ) 아무튼 제작방식 운영방식 심지어 작곡까지 많은 영향 이상을 받았다. ㅎㅎ 그 모타운의 대모 이자 당시 팝의 황태자즈음에서 황제로 발돋음 하려는 마이클잭슨의 첫사랑이기도 했던 그녀 다이애나 로스다.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보니 만화같이 큰 눈을 가지신 누님임...) 동생은 가고 대모는 살아계셔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 같기는 한데...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고... 전성기 시절을 치달아가던 그녀의 압도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개인적으로 두가지로 이해하는 가사인데.. 1.내가 사랑의 승자이므로 너는 내가 하는 사랑의 방식을 따르라.. 2. 네가 하는 사랑의 방식은 폭력

에티오피아 아리차 네추럴 오랜만이다... [내부링크]

(이 잠깐을 위해서.. 꽤 노력을 해께찌??) 커피가 공기처럼 존재하던 때가 꽤 오래전이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커피로 된장질을 해대던 때도 예전이고 이제는 적절한 커피 상황에 맞춘 커피를 마시는데.. 간만에 에티오피아 커피 그것두 파나마 게이샤에서나 느낄 수 있는 그 독특함 비록 풍미의 강도는 약할지언정.. 아이스 커피로 내리면 따뜻한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향이 억제되기에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더위에서 잠시나마 해방시켜주는 그 냉기를 담은 커피 한잔도 필요할 때이다. 사진을 생두 원두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 에티오피아커피 치고는 매우 알차고 탄탄한 느낌이였다. 다만, 파나마 게이샤 커피의 그 육중함은 조 음찌?? 슬쩍 담아본다. 다소 열악한 환경에서 볶은 커피치고는 맛이 제법있으며 신맛이 살짝 치는 것 말고는 훌륭한 맛을 자아낸다. 케냐보다는 밑지는 당도이지만 당도 역시 훌륭하다. 물론, 가벼운 상큼함도 같이간다. 그 그윽함과 당도 과일향을 품은 네추럴커피의 복잡다단한

오펜하이머 [감상평/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발걸음한 극장에 믿고 본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개봉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개인적으로) 무지무지 재미있다. 방광만 3시간을 잘 견뎌준다면...ㅋㅋ 나는 이 영화를 전기 영화이자 미국의 근현대사를 훑어가는 오펜하이머 개인 심리드라마라고 본다. 자 보자.. 전기영화이며 근현대사를 훑으면서 개인의 심리를 다루는데... 엄청난 액션을 다룰 것이라고 보면 안된다. 즉, 엄청나게 큰 영상효과를 기대할 필요가 없는 영화고 그걸 기대하고 가면 대실망이며 아이맥스까지 굳이 볼 영화까진 아니며 일반 극장에서 충분히 즐길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이 심심할 수 있는 주제를 탄탄한 구성과 쫀쫀한 플롯으로 엮으며 기라성같은 배우를 잘 조합한 놀란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3시간을 견딘 내 방광에게도(40대 중반이다.ㅋㅋ) 박수를 보내고 엔딩크레딧을 같이하지 못한 저질 방광에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ㅋㅋ (유튜브등 곳곳에서 이미 설레발을 많이 친 영화이긴 하지만 뭐.. 마케팅을 좀

또다시 워든 셔츠 이번엔 라운드셔츠 [내부링크]

우리가 만족을하게 되면 특히 옷의 경우 깔별로 구매한다고들 한다. 지난번 워든 레스큐 폴로셔츠를 구매하고 아주아주맘에 들어서 이번에 구매한 아이템은 워든 레스큐 라운드셔츠이다. 색깔은 블랙~~!! 깔별로 구매하기에는 많이 에바인 것 같기도하고 그래도 분위기도 좀 바꿀겸 목칼라가 없는 라운드 버전의 이 셔츠는.. 요모양 요꼬라지로 생겼다. 느낌상 포세이돈의 삼지창 같은 너낌의 로고와 꼬레아임을 강조한다...ㅎㅎ 역시나 엠보싱화장지를 떠올리는 올록볼록한 메쉬 메쉬 소재가 시원하긴 하지만 피부에 직접 닿거나 하면 촉감은 조금 거칠수가 있는데 이 엠보드라이 메쉬소재는 쾌적함,시원함 촉감을 단번에 잡아내었다. 뒷면을 보면 밋밋하지만 이런핏을 머슬핏이라고 한다. 약간 근육질의 모습을 구현하는 핏이라보면 된다. 전에도 어깨에 포켓은 매우매우 실용적이며 그 위에 덕지덕지 붙은 패치패널은 밀덕인 나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고 즉시 사제패치등을 덕지덕지 붙여본다. 이런 패치의 효과는 나만의 옷을 만들어

북두의 권 오프닝(愛をとりもどせ!!)-크리스탈 킹[가사/번역] [내부링크]

북두의 권 사실 내 취향의 만화는 아니였고 그래서인지 가독성이 떨어졌으나 애니로 접할때는 그나마 끈기있게 본 것 같은데 내용은 별로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주인공이 극강으로 강하기도 하고 압도적인 명대사 '너는 이미 죽어있다.' ㅋㅋ 아무튼 이 북두의 권의 오프닝과 그의 대사가 내 머릿속을 끊임없이 맴도니 어쩌겠어... 포스팅 해야지 뭐...ㅎㅎ 크리스탈 킹이란 일본밴드의 곡으로 트윈보컬 시스템을 갖춘 밴드로 처음들으면 보컬 한분은 십중팔구 여자로 오인하기 쉬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심장을 끓게 만들고 아드레날린을 팡팡 치솟게 한다. 무더위에 지친 당신의 심장 무거워진 눈꺼풀등에 엄청난 자극을 주며 어린 헬창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명곡이다...ㅎㅎ 愛をとりもどせ (아이오토리 모도세) - 크리스탈 킹 YouはShock 愛で空が落ちてくる 유와 쇼크 아이데 소라가 오치테쿠루 Youはshock 사랑으로 하늘이 무너진다 YouはShock 俺の胸に落ちてくる 유와 쇼크 오레노 무네

Inside And Out - Feist[가사/번역] [내부링크]

옛 인연으로 알게된 곡으로 사실 이 곡을 들었을때 나는 처음 듣는 줄 알고 있었는데.. 뭔가 가수의 나이나 세대등을 보고 가사가 지나치게 올드하다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Beegees의 Love You inside out이라는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였고 이상하게 내 기억에 비지스버전은 기억한 곳에서 자리잡다가 이 곡으로 다시 떠오르게 된 것... 요즘 작곡가들이 표절시비로 많이 오르락거리는데.. 내가 이 곡의 원곡을 모르고 잠시 까먹고 있다가 떠올리듯이 간혹 이렇게 본의아니게 표절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너무 뻔해서 그리고 상습적인거 제외하고 말이다.) 예쁘다.. 아름답다와는 조금 다른 외모로 시원스런 이목구비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여인 Feist는 대선배 비지스의 명곡을 이렇게 자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재탄생 시켰다. 개인적으로 원곡보다 좋은 것 같다.(물론, 원곡또한 무지 좋다.) 그리고 원곡에서의 화자는 남자이지만 이 곡에서의 화자는 여성이다. 구구

보 이즈 어프레이드 [리뷰/감상평] [내부링크]

무시무시한 영화 '유전'으로 나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젊은 감독 아리애스터의 신작이 얼마전 개봉하였다. 이번엔 극장에서 보지 못했고 OTT로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가공할만한 신묘한 능력을 갖춘 감독이라는 것이 드러났으며 호아킨 피닉스가 같이한 이유를 알겠더라는...ㅎㅎ 내가 여러번 이야기했는데.. 좋은영화의 첫번째 기준이 다시 볼 의향이 있는가?? 가 가장 큰 기준이다. 맛있게 잘 건조된 오징어는 곱씹게 되어 곱씹을때마다 고소하고 짭자름하고 뛰어난 감칠맛이 입에 감돌듯.. 좋은 영화도 마친가지다.. 곱씹을수록(곱씹게 만드는) 많은 것을 발견하고 새롭게 느껴지는 그 무언가.. 이 영화에 대한 박평이 제법 있던데.. (이하 개인생각임) 마른 오징어도 치아가 튼튼한 사람이 씹는 맛을 잘 알듯이 영화를 보는 그 진득함 혹은 몰입감 혹은 이해도가 떨어지면 철저하게 외면받을 부분이 완전많은 영화이긴하다. 그 영화가 바로 이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이다. 심리사이코의 시선으로 시작하는 이

피부문제에 남녀가 따로 있나? 기미잡티크림 써보기 [내부링크]

요즘은 많이 인식이 바뀌었지만 아재 세대인 우리세대는 피부관리는 여성들의 전유물이였다. 그런데... 나이 드는 것두 짜증나는판에 거울을 보면 신경이 쓰이는게.. 기미등 잡티 남성인 나도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데.. 여성들은 어떨까?? 그리고 왜 그렇게 피부미백, 주름관리등의 제품들이 쏟아지는지를 알 수 있었다. 다들 아시겠지만 모든 몸에 관련된 부분은 평소에 관리를 해두면 큰 문제를 줄일 수 있고 간혹 병원의 힘을 빌려야 할때도 그 만큼 증상이나 비용이 줄어 들 수 있다. 나도 중년의 아재라서 피부의 노화나 미백에 슬쩍 신경이 쓰이더라는... 그래서 오늘 써 본 제품은 스킨엠디 기미크림 기미집중케어 SET이다. 택배가 왔는데 열어보니 ㅎㅎ 뭔가 소중한 제품을 정성스레 포장한 느낌을 받는다..ㅎㅎ 고마워요.. 기미집중케어 SET는 스킨엠디 기미크림 + 퓨어 화이트놀 세럼 이렇게구성되어있었다. 화장품은 포장부터가 과대포장인 경우가 많은데.. 스킨엠디 기미집중케어SET는 튜브/펌프형으로 사

워든 레스큐 폴로셔츠 [내부링크]

언젠가부터 자주 띄기 시작한 셔츠의 형식이다. 아마 컴뱃셔츠의 장점을 많이 차용한 느낌인 워든 레스큐 폴로셔츠는 일단, 워든이라는 한국 브랜드로 알고 있는 브랜드의 시그니쳐 상품이 아닌가 한다. 인근에 해군부대가 있는데.. 외출중에 이 비스무리한 옷을 입고 한무리(물론, 다른색상)가 밥 먹고 나오고 있었다. 신분은 정확히 모르지만 이 셔츠는 군/경/구조대등에 두루 활용될만한 셔츠이다.. 셔츠 이름도 레스큐이니 뭐....ㅎㅎ 엠보드라이메쉬 소재라하는데.. 흔히 엠보싱화장지를 떠올리면 될듯.. 굵직굵직한 것이 볼드한 느낌 그자체 통기성 그리고 4방향 스판으로 활동성/착용감이 그만이다. 색깔은 국방색에 가까운 키메라 그린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패치패널이 그득그득하다. 그리고 컴뱃셔츠의 영향인지 어깨쪽에 위치한 포켓은 수납은 물론 활동에 무리없게 배치된 진화된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목 칼라 아래부분에 고리가 있는데 뭐.. 무전기나 썬글래스 걸어두면 된다. 하나하나가 역시나 기

Ai No Corrida(아이노 코리다) - 퀸시존스 [가사/번역] [내부링크]

사실, 마이클 잭슨의 많은 음악들도 내겐 어릴때라 80년대 음악들은 좀 생소할때가 많은데 그와 많은 작업을 했던 퀸시존스 옹의 음악은 소문으로 많이 들었고 더군다나 시대를 같이 하기엔 더 어려웠다. 이 노래를 검색하고 댓글들을 읽어보니 로라장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나는 다행스럽게도 그 로라장 시대까지는 거슬러 올라가지 않음으로 안도(??)한다만 이런 명곡이 최첨단을 달릴때를 같이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아이노 코리다는 일본어로 사랑의 투우라는 뜻으로 영화제목이며 이 영화를 프랑스에서 개봉시 감각의 제국으로 바꿔서 번역했고 이 제목을 한국에 들여와서 감각의 제국으로 20여년 정도 후에 개봉했다고 하며 매우 충격적인 성애장면이 담긴 영화이며 파격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아이노 코리다) 이 영화에 영감을 얻어 만든 원곡을 Chaz Jankel 이란 양반이 작곡했다고 한다. 그 곡을 이 냥반 퀸시존스가 커버했는데.. 원곡도 좋지만 선호도에서 이 곡이 아주 멋들어짐 펑키함..

존윅4[감상평/리뷰] [내부링크]

chiabra, 출처 Unsplash 요즘은 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인가?? 라는 질문을 많이들 할 것이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최신개봉영화 어쩌고 해서 극장에서 영화는 봐야한다고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다.. OTT의 영향이 가장 크고 극장의 티켓가격이 큰 영향이 있겠지?? 가격은 제외하더라도 집에서는 팝콘 먹고 소파에 뻗어서 잠깐 멈췄다가 화장실도 가고 카톡오면 문자도 잠시 확인했다가 다시 시청하기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그런데 말이다.. 이게 집에서 즐기는 영화감상에 큰 단점일 수도 있다.. 이유는?? 즉 그러한 많은 자유가 집중(몰입)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가 멀쩡한 집 놔두고 독서실 끊어서 공부하러 가는 이유와 비슷할 것이다. 그렇다. 내게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라는 것은 바로 2시간여의 내 시간을 온전히 집중해서 화장실 가는 것도 줄줄이 날아오는 광고문자 포함한 메시지도 무시하고 온전히 몰입할 만한 가치의 영화냐?? 아니냐?? 이다. 영화의

프로텍트 올인원으로 남자에게도 선크림을 선사하자. [내부링크]

여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는지들?? 물론 일조량 증가등으로 인해 마음은 들뜨고 또 휴가철이 다가와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사진처럼 선글래스도 하나 구매할까 하는 맴도 생길터... 그렇게 즐겁기만 하면 좋으련만 이 강렬한 태양광에서 발생되는 자외선 그리고 그 자외선은 이내 내 피부의 노화에 급 발진을 걸어줄테니.. 사진처럼 좀 손 안에 가둬서 필요할때 꺼내서 쓰고 싶기도 하지만서도 그게 불가능 하다는 걸 아실테고 우리 모두 주의해야 한다는 것 쯤도 아실 것이다. 나는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선크림따위(??) 하면서 잘 바르지 않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은후론 꼼꼼하게 까진 아니지만 챙겨바른다. 여성들이야 뭐 말 안해도 알아서 엄마가 언니가 친구가 동생들이 한마디씩만 던지고 나누는 대화속에 선크림의 중요성이 다 들어가 있는데다 필요시 양산도 많이들 쓰고 다니니 뭐 더 말할 것두 엄써 보이지만서도 남자들이야.. 1. 귀찮거나 2. 부하게 떠 보인다던가 3. 쓸데없는 마초 감성덕에 잘 바르지

내일의 죠 오프닝(내일을 향한 외침)- 죠 야마나카[가사/번역] [내부링크]

남자들의 피를 끓게 만든다는 그 명작~~!! 내가 이 애니를 접한 것은 중학생때이니까 이런 명작이 나온지 한 참 지났음에도 당시 바로 접할 수 없었던 것은 안타깝게도 일본문화가 정식수입이 어려웠던 탓이였다. 아무튼 그림체부터 시작해서 다루는 내용도 성장물을 넘어서버린 그래서 40대 중반이 되어버린 내가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곡이다. (훌륭한 성장물을 다룬 만화는 그 한계가 나이가 들어서 보면 조금 감흥이...ㅎㅎ) 순수함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순수하다 할 수 있다. 순수하다고 해서 행복할 순 없지만 아마도 후회는 없지 않았을까 하는... 이런 내용의 애니를 보며 가슴일 끓어오르지 않으면 그 만큼 순수함을 잃었다는 방증이다. (히로인 요코짱) 어려서는 재벌집 딸래미요코짱이 죠의 이런 순수한 모습에 끌렸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젊어서는 이게 왠 떡이냐?? 얼른 요코짱과 진도를 빼야지~~!! 하고 생각했고 중년의 아재가 되어 보니 너희 둘은 좀 엮이기 어렵겠다...라고 생각이

긍정적 반출생주의자의 인생관 [내부링크]

(여행을 일상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나의 개똥철학으로는 존재 = 여행 = 일상적이지 않은 상태 비존재 = 집에 있는 상태 = 일상적인 상태 로 규정 짓는다. 즉 출생이 지극히 특이한 상태인 것인데.. 우리는 우리가 인지 가능한 것 즉, 존재가 일상인 줄 착각하는 존재다. 반출생주의를 자꾸 이상하게 몰아가는 영상이나 자료들이 돌아다니는데.. 이게 반출생주의를 오해하거나 이상하게 반출생주의를 활용하려는 사람들을 일반화 시켰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오늘 글에만 한정해서 생각하면 반출생주의는 극히 비일상적인 상태인 존재를 여행상태처럼 즐겨라. 그리고 더해서 극히 일상적인 비존재상태로 돌아가는(집으로 돌아가는)방법을 내가 정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자.. 그것이다.

[2년 전 오늘] The lady in my life- 마이클잭슨 [가사,해석] [내부링크]

2021.7.21. 2년 전 오늘 The lady in my life- 마이클잭슨 [가사,해석] (그나마 컨디션 좋을때...) https://youtu.be/dRBe8QkXa_I (정말 잘만든 영상) 첨엔 어디 라이브버전인줄 알았는데 해외 전문가 비스무리한 분이 음원을 가지고 라이브처럼 만든 거였음... 정말 웰메이드 버전임... 게다가 유튜버께서 한국어 해석까지 깔아두셨으니 내가 할 일이 하나 줄었음.. 내인생의 여인/남자와 ... 피베리

슈에이트 가죽크림으로 발리사 스위스군 부츠 케어하기 놀이.. [내부링크]

청소를 하더라도 우리는 매일하는 청소가 있고 일정기간 시간을 내어 구석구석하는 대청소가 있다. 마찬가지로 가죽제품을 특히 신발은 신고 나가기전 다녀온후 슬쩍 먼지를 털거나 비가 온날은 물기만 제거를 하거나 하면서 매일 쉽게 관리하고 바쁜일상에서 할 수 있는 케어를 하지만 종종 시간을 내어서 관리를 해야 할때가 있다. 그것이 고가의 제품이던, 아니면 꼭 고가가 아니더라도 추억과 기념의 물건이라면 또 오래간직한 아이템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내게는 몇가지 가죽제품이 있는데 오늘은 주말에 살짝 시간도 나서 일일이 가죽보호제로 가죽제품을 케어해볼까?? 해서 아이템을 겨울에 맞춰 방한용품 위주로 늘어놔 봤다. 가죽보호제로 케어를 받을 아이템 후보군은.. 가죽자켓 부터 카브리오 방한모 가죽장갑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발리사가 만든 스위스군 산악병 부츠이다. (매우 역작이다...ㅎㅎ) 신발 수선가게에 갔더니 사장님왈~~~!! 요즘 이런 가죽 안나와요~~!! 어디서 구했능교?? 라는 질문을 받은

팬텀 스레드[감상평/리뷰] [내부링크]

한국이 압축성장의 그늘 때문인지.. 빨리 함께 가야해~~!! 라는 강박으로 인해 늘 다양성이 부족해서 안타까운데 성공의 기준도 행복의 기준도 모두 정해져서 그것에 포함되지 않으면 볼 가치가 없다고 정해져 버리는... 그래서 비슷한 시기에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 낳고 몰고 다니는 차도 비스무리하고..ㅎㅎ 이런게 영화에도 적용이 되어서 한국영화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주제를 다루다보니 한국영화에 위기가 온게 아닌가 싶다. (뭐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서도..) 아무튼 이 PTA(폴 토마스 앤더슨)의 영화들은 정형화된 한국인의 관점에서 보면 기인들을 기가막히게 다룰줄 아는 인물인 듯 하다... 명장이 기가 막히게 뽑아내는 드레스가 멋들어지게 연출되고 기존의 명인 혹은 예술가가 뮤즈를 통해 영감을 얻고 이내 시들어서 그 뮤즈를 버리고하는 그러한 것들을 완전히 비틀어버리는 이 영화는 보는내내 먼가 묘하다.. 뒤틀렸는데 숭고하다. 헤어질결심의 사랑과 같기도 하고... (밥 먹을때 내는 소리마저

As -조지마이클[가사/번역] - 원곡 스티비원더 [내부링크]

스티비 원더의 곡으로 굉장히 좋은 곡이고 뚜루뚯뚜 와 명쾌하게 시작되는 이 곡은 사실, 알게된 시점은 꽤나 오래되었지만 가사를 찬찬히 살펴본 건 처음이다. 가사가 시와 같다. 어케보면 에로스적인 사랑인 듯 하기도하고 어떻게 보면 플라토닉한 사랑을 다루는 노래인 것 같은데 아무튼 시와 곡은 찰떡궁합이 맞는 것 같다. 원곡도 굉장히 좋으나 커버개념으로 부른 조지의 곡이 좀 더 현대적이며 코러스의 메리여사 또한 멋진데다가 뮤비도 슬쩍 감성적이라 나는 좀 더 맘에 들어서 이 곡을 링크하고 아래에 스티비 원더 원곡도 첨부하려 한다. 번역은 의역이다. https://youtu.be/3V726_HShyY As - 조지마이클 태양 주위에서 지구가 돌고 있다는 걸 알듯이 As around the sun the earth knows she's revolving 장미 꽃봉오리는 이른 5월에 필 것을 알죠 And the rosebuds know to bloom in early may 증오는 사랑이 치료제

에머슨 기어 택티컬 데님 팬츠(블루라벨) [내부링크]

최근 중국 복각브랜드들의 수준을 보면 적정가격(가격후려치기로 발주하면 그 가격에 맞춰서 아주 개판으로 만들줄도 아는 중국이라서)이라면 아주 훌륭한 제품도 만들어내고 그게 미쿡이나 한국, 유럽등에서 제조하게 되면 단가가 훌쩍 올라감을 느끼게 되는데.. 내가 이 에머슨이란 브랜드를 보면 느끼게 되는 그런 감정이다. 과연 이 블루라벨(에머슨의 고급라인)이 한국에서 만든다면?? 미국에서 만든다면?? 이런 생각을 말이다. 아무튼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구매해 놓고 까먹거나 손이 가질 않거나 계절이 맞지 않거나 하게되면 입지 않고 넘어갈때가 있는 것이 다반사인 현대인들중 하나인 나는 몇년만에 꺼내 입어보는 에머슨기어 택티컬 데님 팬츠이다. (블루라벨) 대략 10cm 가량 롤업해서 입으라는 건지 아니면 내가 숏하니까 그런건지 몰라도 이렇게 롤업하면 우드랜드 무늬가 등장한다. 사실, 이 우드랜드의 색이 한국군과 미군 오리지널색이 살짝 다른데 오리지널 미군의 그 색감을 잘 살렸다. 우드랜드 색감이 고급

반출생주의자에게 생일이란??(긍정적 반출생주의를 바란다.) [내부링크]

출생에 반대한다는 반출생주의자들에게는 어쩌면 출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생일은 저주하고 미워해야 할 날일수도 있겠지만 비출생에 가까운 긍정적 반출생주의자인 '나'는 이 생일이란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영상을 만들어 봤다. 내가 살아가는 삶의 방향과 견해는 이 영상과 이어질 다음 영상을 통해 어느정도 잡아 보면 좋을 것 같다. 윤리적 정당성 철학적 당위성등에 동의하신다면 실제로 이 출생당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https://youtu.be/RgyHQxPcZq8

에버콜라겐 블랙으로 남자화장품추천하기 [내부링크]

요즘 아재급 이상의 나이든 남성들도 최소한 세안후 스킨이나 로션 정도는 다 바르지 않나?? 혹시 아직도 바르지 않는 남자분들이 계신지??? 혹시 바르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그 이유는 아마도 번거롭거나 남자가 무슨 화장품을?? 끈적거리거나 하는 그 너낌??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아직도 기억하는 아재식 스킨의 강한 그 향이 싫어서 일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이유로 등한시 하기엔 피부에게 지나친 학대가 아닐까 한다. 그러한 문제점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화장품 바르는 에버콜라겐 블랙이다. 첫 인상은 그 묵직함에 있다. 식음료계에 이런 말이 나도는데.. 식기와 수저는 무조건 무거운 걸 써야 고급스럽게 느껴진다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처음 들어본 에버콜라겐 블랙은 그 묵직함이 혹시 선물받는 사람에겐 꽤나 진지하게 느껴질듯(??)도 하다.ㅎㅎ 1회 사용시 48시간 보습을 약속하고 4주간 꾸준히 이용하면 모공면적 개선이 인체적용시험에서 드러났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E

반출생주의자의 효도관... [내부링크]

출생을 반대한다는 반출생주의 그런 반출생주의를 지켜야 할 미덕이라 믿고 적극권장하는 '나'에게 효도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 봤다. 나는 물론, 자녀가 없기에 효도를 바랄 대상도 없지만 만일 자녀가 있다고 해도 내가 양육하며 기른 그 '일' 그것에 대해 내가 행한 출생에 대한 의무와 그것을 통해 내가 성장하거나 자녀가 내게 준 행복으로 이른바 또이또이 하고 효도를 기대하는 마음을 잊어버릴 것이다. 바라는 마음없이 베푸는게 자녀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 아닐까 하며 그 것으로 끝인 것이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그 말 안에 얼마나 많은 부모로서의 욕심을 품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잘 키워서 자녀에게 그 어떤 '효도'라는 것을 바라지 않았는데.. 아이가 효도라는 것을 또 어떤 보답의 마음도 없이 한다고 하면 자녀는 뿌듯함 부모는 매일의 행복으로 삶이 충만하지 않을까 한다... 반출생주의는 삶을 저주하고 부모에 대한 적개심을 가지고 살면서 악성 반출생주의로 변질될

What You Won't Do for Love-바비 콜드웰[가사/번역] [내부링크]

처음 들었을때 당연히 흑인이겠지?? 했으나 그 예상은 완죤히 빗나가버린 가수와 곡.. 자주 언급한 것 같은데... 대도시는 복작거리는 사람에 비하면 희한하게도 그 사이사이 고독감이 존재한다. 특히 살짝 일조량이 줄어드는 해질녘 아니면 비가 슬쩍 내리는(오늘부터 장마 아닌가.. 물론, 장마와는 조금 다른 비내림을 선호하지만) 시기에 들으면 꿀맛 같은 힐링을 선사하는 명곡이다. 이 형님이 얼마전에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나는 사실 이 곡을 처음 들은 것은 투팍의 Do For Love로 샘플링된 버전으로 그 독특한 중독성과 차분함을 또 잘 버무린 투팍의 실력에 감탄했는데.. 역시나 원곡이 좋아야 샘플링도 훌륭하게 이뤄진다. 역시 블루아이드 소울.. 그리고 이른바 서양식 양반... 젠틀함이 넘치는 그의 보이스는 듣고 있자면 차분해 진다. 화나고 분한 일이 있어도 이런 곡들로 채워 나간다면 좀 진정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한다. 사랑이란 단어는 꽤나 과대포장된 단어라 믿고 있지만 간혹.. 포장만

사망의 종류 [내부링크]

(사망의 종류) 부친의 사망으로 떼어 본 사망진단서 (시체검안서) 지난 17일 부친이 고인이 되셨다. 천천히 살펴보니 사망의 종류를 눈여겨 볼 수 밖에 없었는데.. 과연 안락사는 어디에 속할까?? 또 다른 분류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노예 12년 명대사로 보는 안락사의 당위성 [내부링크]

나는 단지 생존하고 싶지 않소. 나는 살고 싶소. 영화 노예 12년 명대사 생존을 위한 생존. 누구에게는 의미가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생존만을 위한 노예로 명줄만을 이어가는 그 삶이 진정한 삶인가? 생존의 노예로 살 것인가? 삶의 주체로 내 삶을 디자인할 것인가? 그 삶의 설계도안에 죽음이 그것도 내가 주도하는 죽음이 필요치 않을까?? omeganova, 출처 Unsplash 노예 12년 감독 스티브 맥퀸 출연 치웨텔 에지오포, 마이클 패스벤더, 베네딕트 컴버배치, 브래드 피트 개봉 2014.02.27. / 2021.04.22. 재개봉

2Legit 2Quit 엠씨해머[가사/번역] [내부링크]

https://youtu.be/FmwWN5dagQs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이지만 당시 한국에서는 엄청난 히트를 하진 않았던 곡으로 안다.. 지금도 그렇지만 한국에서 안유명해도 큰 문제가 없는 미쿡시장에서 아마 빌보드 싱글 차트 5위 정도의 곡으로 기억한다.(검색하기가 싫어서..) 아무튼 그 시기를 지나서 이 곡이 다시 한국인들의 뇌리에 되새김질 당할때가 바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대박으로 그와 함께 합동공연의 곡으로 잘 알려진 곡이다. 래퍼들에 비해 매우 건전(??)하지만 적당하게 플랙스한 가사 에너제틱한 멋들어진 후렴구 시원스러우면서 신경질적인 여성보컬의 하모니... 강렬하게 사람을 '업'시키는 해머 성님의 명곡을 들어 본다. 2legit 2quit - 엠씨해머 Too legit... Too legit to quit 너무 잘나서 그만 둘수 없지 Sweat running all over my chest 가슴으로 흘러내리는 땀방울 I don't quit no! 난 포기 안 해! I ju

방학 가볼만한 곳 LG디스커버리랩 [내부링크]

연식이 좀 된 분이라면 성지곡 수원지 어린이대공원등으로 잘 알려진 초읍에 예전엔 LG사이언스홀로 알려졌던 그 장소에 LG디스커버리랩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한 곳이 있다고 해서 평소 관심많던 분야이기도 하고 방문후에 어린이대공원 근처길도 산책도 할겸 슬쩍 들러보았다. 주차여건도 요즘은 중요하기에 찍어보았고 외관도 처음 찾는 분이라면 힘들수 있기에 이렇게 찍어 보았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165 운영시간 월~금 : 09:00 ~ 17:00 주말/공휴일 휴무 전화 : 051-710-4580 부산시설공단 맞은 편이며 현대적 디자인의 외관은 뭐 찾기 쉬울 것이라 여겨진다. 처음 방문을 하면 매우매우 잘 관리된 느낌의 프런트를 볼 수 있는데.. 첫 인상이 꽤나 좋았다. 스텝분들의 안내에 따라 들어가면 오리엔테이션을 위한 로비(??)공간이라 해야 하나 여기서 시설의 연혁/설립목적/이용법등을 들어 볼 수 있다. 라커도 여유롭게 준비되어 있어서 이용객의 편리함을 신경쓰고

Flyday Chinatown -야스하[가사/번역] [내부링크]

트롯이 점령해버린 TV(사실 음악의 다양성을 중요시 하는 '나'이지만) 지나치게 트롯이 판을 친다는 느낌.. 거기에 판소리, 국악하던 사람이 ㅌㅈㅇ 같은 요상한 가수앞에 서서 오디션을 봐야하는 기이한 세상 아닌가?? 반면, 아이돌에게는 구식이라 밀리는듯 하여 80/90년대 음악은 메인 방송에서는 좀 멀어진 느낌이 있지만 사실 열풍이 몰아치고도 아직도 식지 않는 시티팝의 힘을 보면 꼭 그런 것 만은 아니라는 안도감을 느끼곤 한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효과적인 결과물을 내기 위해선 돈을 쏟아 부어야 하는데.. 듣고 있자면 바로 느껴지는 대도시의 화려한 밤과 함께 이국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운 해방감 더하기 쓸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곡 야스하 누님의 Flyday Chinatown을 들고 와 봤다. 인트로는 다소 약할 수 있으나 첫 소절만 딱 들어도 그 청명하고 또렷한 야스하의 팍 치고 오르는 청량함은 바로 중독되기 쉬운 곡이 아닐 수 없다. 해외의 대도시에서 마천루를 바라보는 듯한 그

서면여권사진 잘 찍는다는 부산사진관 미카스튜디오에서 여권사진 찍고 왔습죠..(여권사진 주의점) [내부링크]

여권이 필요할 시기이기도 하고 면허증갱신도 필요한 시점에 거기에 개인적 테라피(??)ㅋㅋ도 받을겸해서 서면으로 나설 시간을 정했다. 뭐 시간이 가장 한가한 시기를 골라 나간 곳은 바로 미카 스튜디오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나름 은둔형 고수로 인정받고 싶어(??)했던지라 골목골목을 잘 찾아다니는 '나'인데 번화한 곳이라기 보다는 부산전자전기도매상가 근처라고 보면된다. 최근엔 이쪽도 비싼 상권을 피해서인지 몰라도 구석 구석 골목골목에 이뿌장한 까페/식당/술집등이 들어서 있었다.... 미카스튜디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30 B1층 위치는 이와 같고... 운영시간 : 11:00 ~ 20:00 일요일11:00~17:00 (휴식 없음) 휴무: 매주 목요일 요로코롬 생긴 모냥새가 나오면 잘 찾으신 거임 위치는 지하1층이므로 헛갈리지 마시고.. 사전예약이 거의 필수임 카톡채널을 통해 예약하시는게 아주아주 편할걸...ㅎㅎ 이벤트 촬영공간도 보이고 반려동물을 위한 사진촬영도 진행하

5.11택티컬 반팔셔츠 [내부링크]

바야흐로 여름이다. 긴팔셔츠등은 슬슬 뒤안 길로 물러나고 이런 현상은 즉 걸치는 것들에 쓸 거리가 줄어든다는 얘기이다..ㅎㅎ 오늘은 밀리터리 택티컬의 리더격인 5.11택티컬의셔츠(경찰용)다. 택티컬 셔츠 치고는 매우 단정하고 짙은 네이비색이 진짜 경찰복 같기도 하다..ㅎㅎ 폴리에스터 : 범용원단 내구성 관리용이 레이온 : 뛰어난 촉감 시원함 라이크라 : 활동성과 신축성 아마 이런 특장단점을 잘 활요한 비율이 아닐까 싶다. 그냥 면티 보다 굉장히 시원하다. 액션플리츠등은 활동성을 보장하고 무전기 경찰 뱃지등을 부착가능하게 맹글어 놓은데다가 거대하게 숨은 가슴포켓도 실물을 보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전혀 모범적이지 않은 착용례) 170cm 61kg 44세(만ㅋㅋ)의 아재핏으로 유행따위는 개나 주라는 주의로 사는 사람으로 S사이즈가 이런 착샷이 나온다. 상의 : 5.11택티컬 셔츠 하의 : 독일군 사막플랙탄 신발 : 칸투칸 컴포르타 슈즈

에머슨기어S 멀티퍼포즈드 백 [내부링크]

에머슨기어라는 브랜드의 라인업은 한 번 아니 여러 번 설명한 적이 있고 쉽게 말해서 큰 부담없이 그리고 밀리터리 오리지널에 집착하지 않고 이른바 밀리터리 룩을 가볍게 즐기기 좋은 라인이 바로 에머슨기어S이다. 오늘은 장단점이 명확한 멀티퍼포즈드 백이다. 일단, 무언가 덕지덕지 붙어있다. 좋은 부자재를 사용했다고 이렇게 자랑(??)하는 이 브랜드 에머슨기어..ㅋㅋ 이 제품의 경우 이름처럼 멀티 퍼포즈드 즉,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렇게 언박싱을 하면 메신저 백(전대...ㅋㅋ) 처럼 허리에 두르고 가볍게 외출한다.. 보면 알겠지만 멀티캠의 그 은은한 색감을 잘 살렸다. (장점.1) 백팩으로 변신한 모습.. 은은한 색감에 이어서 우레탄 70D원단으로 꽤 단단한 내구도를 가진다. 게다가 슬쩍 수납량이 유동적이라 할 수 있겠다. 미군 우드랜드 전투복과도 어느정도 어울리는 것 같다. 단점이라면 메신적 백으로 사용할 경우 불필요한 공간이 많아진다.(접어야 하므로..) 그리고 백팩

나의 발에 든든한 서포터 기능성깔창 이즈코리아 포풋서포터 [내부링크]

내외부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신발을 고를때 특히 요즘은 인터넷 구매도 많이 하기 때문에 신어보지 않고 구매할때도 많은데다가 브랜드/디자인등이 다 맘에 드는데 내부의 그 착화감 특히 발바닥과 밀착되는 그 깔창이 뭔가 좀 부족할때 우리는 다행스럽게도 크게 무리없이 바꿀수 있다. (제작된 신발을 바꿔달랄 순 없지 않은가?ㅎㅎ) 특히 나 같이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트래킹등 걷는 것이 개인운동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람의 경우는 굳이 평발이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깔창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는... 이번엔 마사지깔창, 지압깔창에 슬쩍 집중해 봤는데... 이즈 코리아 포풋 서포터였다. 택배를 받고 앗 뭔가 좀 묵직한데?? 하는 첫 인상이였다. 포장에서 꽤나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는데.. 우선 쿠션의 역할 마사지효과 교체가 쉬운 패드 4가지 타입의 마사지 혹은 아치깔창의 기능성 일단 기본적으로 마사지깔창으로 체결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이게 구성품이 많다보니.. 이

미군 OCP자켓 [내부링크]

디지털 픽셀이 도입되었으나 최근 미군은 각 군별, 혹은 부대특성상 복장을 달리 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주된 복장은 이른바 멀티캠 카피본 OCP이다. (오리지널 멀티캠 원단이 많이 비싸고 내구성 면에선 OCP가 우위에 있어서 미군이 자체 개발?? 한 것이라 한다.) 오리지널 멀티캠보다는 다소 붉은 기운이 도는 가운데 색도 짙다. BDU보다 다소 간소화된 느낌(목칼라부분) 가슴포켓은 사선으로 되어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넓다란 패치패널..ㅎㅎ 패치패널이 넓직하게 배치되어 있고.. 그 틈을 여지없이 파고들어 사재패치들을 덕지덕지 붙이고는 혼자 만족하고 이따...ㅎㅎ 원단은 보면 립스탑 조직의 격자무늬가 보일 것이다..ㅎㅎ 이 알흠다운 아날로그의 색감이란...ㅎㅎ 사진을 까먹었는데... 손목 커프쪽의 잠금 단추가 특이하게 안에서 잠글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이건 봐야 알 수 있음) 방충처리를 해서 풀밭등에 박박기는 군인들 보호에 앞장선 군복이다.(물론, 미군은 예전 부터 이렁거 해씀..)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 재개봉 [내부링크]

클래식의 위대함.. 극장에 발걸음을 했는데.. 동시대에 걸려있는 영화들이 55년전 영화에 비할바가 못되는 영화들이 즐비하다. 다만, 이 클래식 걸작이 재개봉하고 영화관이 망할정도로 위기인 이 시점에서 이 영화의 객석이(가격이 많이 상승한데다 55년전 개봉한 영화임을 감안하면) 꽤나 들어차(??)있었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일터.. 큰 화면에 암전상황에서 강한 사운드의 지지를 받은 이 영화에서 간만에 느껴본 등과 가슴 깊은 곳에서 오는 감동과 털이 쭈뼛서는 무언가 눈물이 맺힐정도의 감흥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여러분도 지금이라도 느껴보시길... https://tv.naver.com/v/32995944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감독 스탠리 큐브릭 출연 케어 둘리, 게리 록우드 개봉 미개봉 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 세트 - 전4권 저자 아서 C. 클라크 출판 황금가지 발매 2017.02.20.

안락사 조력존엄사의 부작용에 대해서 [내부링크]

무슨 일을 하던지 그 걸 악용하는 인간은 늘 있어왔다. 그 좋은 통신의 수단인 전화로 피싱해서 사기도 치는게 인간이듯이... 위험을 보장한다는 보험도 그렇게 사고가 많은 걸 보면 그렇고 그런 것인데.. 그 많은 부작용을 우리는 목도하면서도 생명보험 없애자는 이야기는 아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안락사도 마찬가지로 타인의 고통을 덜어줌과 동시에 죽음의 자기(결정/주도)권을 이야기해서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입조차 하지 않는 것은 얼토당토 하지 않은 이야기이다... 그렇게 부작용이 겁나면 모든 약도 부작용때문에 판매를 하지 않아야 하며 군대 휴가도 나가서 사고칠 부작용 때문에 막아야 하며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 때문에 전화도 못쓰게 해야 할텐데.. 위와같은 문제들은 문제점을 고쳐서 제도를 정비하면서.. 안락사는 그 부작용이 두려워 더 큰 사회문제를 떠안고 있음에도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 같다.. 멍청한 것인지.. 알면서도 보기 싫은 것인지.. 밥줄이 연계된 일이라 쉬쉬하는

효도에[마광수] - 어버이 날에 들어보는 참된 효 [내부링크]

효도(孝道)에 마광수 어머니, 전 효도라는 말이 싫어요 제가 태어나고 싶어서 나왔나요? 어머니가 저를 낳으시고 싶어서 낳으셨나요? 또 기르시고 싶어서 기르셨나요? `낳아주신 은혜' `길러주신 은혜' 이런 이야기를 전 듣고 싶지 않아요. 어머니와 전 어쩌다가 만나게 된 거지요. 그저 무슨 인연으로, 이상한 관계에서 우린 함께 살게 된 거지요. 이건 제가 어머니를 싫어한다는 말이 아니예요. 제 생을 저주하여 당신에게 핑계대겠다는 말이 아니예요. 전 재미있게도, 또 슬프게도 살 수 있어요 다만 제 스스로의 운명으로 하여, 제 목숨 때문으로 하여 전 죽을 수도, 살 수도 있어요. 전 당신에게 빚은 없어요 은혜도 없어요. 우린 서로가 어쩌다 얽혀 들어간 사이일 뿐, 한쪽이 한쪽을 얽은 건 아니니까요. 아, 어머니, 섭섭히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난 널 기르느라 이렇게 늙었다, 고생했다' 이런 말씀일랑 말아주세요. 어차피 저도 또 늙어 자식을 낳아 서로가 서로에 얽혀 살아가게 마련일테니까요 그

미군 우드랜드 재킷 [내부링크]

우리가 군복이라 하면 딱 떠오르던 그 무늬가 바로 우드랜드 였는데.. 이제 세월이 흘러 이 무늬도 클래식이 되어가는 것 같다. 세월의 무상함이란....ㅉㅉ 지금은 모르겠지만 이전 한국우드랜드 시절에는 동/하계 구분없이 달랑 두벌 지급이었던 전투복 하지만 미군은 동/하계를 구분해서 지급했다. 오늘 입은 옷은 하계용으로 어?? 군복이 이렇게 얇어 하실 옛날분들 많을듯.... 사이즈는 스몰레귤러로 스몰숏을 입는 내겐 턱걸이 수준으로 살짝 오버사이즈 그런대로 입어본다.. 스몰레귤러까진 커버한단 자신감으로..ㅎㅎ 사진의 단추는 허리라인을 잘록하게 잡아주는 느낌인데 이게 꽤나 요긴하지만 실속을 따지는 미군이 이런 걸 했나 싶지만 이게 또 쓸데가 있을 것이다. 아무튼 나는 조여멘다...ㅎㅎ 171Cm 61Kg의 신체스펙에 스몰레귤러 사이즈가 사진과 같은 착장이 나온다. 맨 마지막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하단부 포켓이 어마무시하게 거대하다.. 무슨 작은 가방을 옷에 달아 둔 너낌???ㅎㅎ 집에 남아

미해병대 S.O.C T-Bag [내부링크]

구매한지는 10년정도 된 것 같기는 하고 지금은 이 S.O.C(Sandpiper Of Califorinia)가 한국에서는 따로 구매할 곳이 마땅찮아 보인다. 미해병대 앵카는 따로 제작된 것 같고 미해병대 정식지급품인지는 모르겠다. 아는 분은 가르쳐 주시고... 아무튼 꾸준이 잘 활용했으면서 아주 만족했던 제품인데 리뷰를 쓰지 않았던 것 같아서 아주아주 늦었지만 써 보기로 한다. T-Bag으로 이른바 한국의 쎄면빽의 개념으로 보면 된다. 그런데 이미 오래된 제품임에도 내가 처음 받아본 순간 그 섬세함과 수납성에는 감탄을 자아냈으며 가격마저 착했으니.. 더군다나 해병대 앵카는 덤으로...ㅋㅋ 외부꼬라지는 이러하며 색깔은 코요테 브라운 이라고 한다. 그물망 같은 곳에는 이름표 넣으면 된다. 10년정도 사용한 제품치고는 꽤 상태가 꽤 좋지?? 안을 들여다 보면 각종 몰리와 곳곳에 수납성은 뭐 압도적이며 탈부착이 가능한 보조팩이 있는데 물에 젖지 않도록 신경쓴 거 보면 매우매우 훌륭하다...

벨기에군 코만도 스웨터 [내부링크]

여러번 언급했지만 이른 바 이 계열 코만도 스웨터/니트라 불리는 이 녀석을 뒤지면 몇 벌 더 나올거라고 예전에 말한 적 있고 이 옷은 꽤나 예전에 입었던 옷인데.. 내 눈에 다시 띄어서 입게 되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더워서 입기 힘들 것이고 겸사겸사 글을 남긴다. 이 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그 타이트 함 신축성에 있다. 좋게 말하면 밀착감이고 나쁘게 말하면 쪼여서 울 섬유특성상 따갑다. 전체적 꼬라지를 봐도 팔이 축 내려온 것 처럼 보이는 것이 그렇다. 매우 숏한 허리 기장감이다. 색감은 국방색과는 좀 다른 여름에 한창 힘있는 이파리 색이다...ㅎㅎ 이제 하도 많이 봐서 다 아시겠지만 팔꿈치 덧댐, 어깨덧댐은 박박기고 무거운 군장 메라고 박혀있다. 앞서 말했지만 두께에 비해서 보온력은 상당한 것이 밀착감 덕택이기도 한 듯 하다. 알다시피 약간 쫄티 같은 너낌적인 너낌인지라 입으면 안 그래도 좁은 어깨가 더 좁아 보인다. ㅆㅂ 한편 잘록한 허리는 다리를 쬐끔 아주 쬐끔.. 길어 보

프렌치 프레스로 내리는 커피.. [내부링크]

올만에 내린다라고 말하기 어렵고 우려낸다는 말이 가장 적합한 프렌치 프래스로 커피를 맹글어 보았다. 사실, 드립커피의 그 말끔함과 번거로운 절차를 즐기는 나님이지만 가끔의 일탈(??)의 개념으로 그 기름진 커피를 마셔본다. ㅎㅎ (요로코롬 생겼다.) 차 우리는거랑 아주 흡사하며 거름망정도로 이른바 커피 미분을 통과(??)시키면서 걸러주는 독특한 시스템... 사실, 마셔보면 그 차이를 안다. 원두는 파나마 다이아몬드 마운틴 (네추럴이다.) 아이스가 급 땡기는 날씨라서 찬물에 우려 콜드브루 형태로 반나절 정도 우려서 마셨다. 기름기 철철... 약간 느껴지는 미분 사실, 프렌치프래스의 특성상 반드시 마실수록 용기의 밑으로 갈수록 미분과 원두가루는 늘어날 수 밖에 없으나 적절한 미분은 혀에 매우 강인하고 맛난 질감을 선사하기에 그 특유의 맛이 있다. 사진의 바닥을 보면 찌꺼기가 느껴질 것이다. 다이아몬드 특유의 건과일에 약간의크레파스향 향신료의 느낌이 더해져서 살짝 강렬하지만 입안에 코팅감

OTT 시대의 안락사 [내부링크]

introspectivedsgn, 출처 Unsplash OTT가 주는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일까?? 시청하는 사람의 가장 큰 자기주도권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예전에는 TV에서 해주는 건 방송시간 맞춰서 봐야하고, 재방송도 방송사 맘대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었다. 근데..OTT는 ?? 보기 싫으면 안봐도 되고(이건, 유튜브도 비슷하죠??) 봤는데 잼 없으면 끄면되고 너무 재밌으면 10번도 100번도 또는 붙잡고 몰아보기 해도 되잖아?? 시청스케쥴도 내가 짤 수 있다. (찜목록 작성해 두고 나중에 보면 되듯이) 마찬가지로 이제는 죽음에도 이러한 개인의 자기선택권 혹은 자기주도권이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의 죽음은 예전의 TV방송시절이나 별반 다를게 없다. 임종직전까지 고통속에서 죽어라... (방송틀어주는대로 봐라/스케쥴도 방송내용도 방송국에서 짜 줄테니...뭐.. ) 안락사 조력존엄사 뭐라 불러도 좋다. 다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 행복추구권으로서의 죽음의

엄청나게 신기한 일..(Feat.스페이스 오디세이) [내부링크]

스탠리 큐브릭이 빚어낸 명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그리고 총 4권으로 구성된 아서 C.클라크의 그 원작소설을 보자면 그 우주적 관점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 우주의 그 거대한 공간과 시간을 짐작해 보기만해도 천문적 숫자를 다룬다는 재산도 티끌에 불과하며 영원할 것 같은 시간도 찰나조차도 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 넓은 공간과 억겁의 세월중에 함께하고 있는 우리라는 매우 진기하며 신기한 관계의 순간.. 시간과 공을 들일만한 역작과 함께하는 찰나의 찰나도 되지 않는 순간을 담아본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감독 스탠리 큐브릭 출연 케어 둘리, 게리 록우드 개봉 미개봉 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 세트 - 전4권 저자 아서 C. 클라크 출판 황금가지 발매 2017.02.20.

밀리언 달러 베이비 진정한 가족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안락사[감상평/후기] [내부링크]

영화의 제목 '밀리언 달러 베이비' 그리고 작중 마지막에야 그 뜻을 알려주는 게일어 '모큐슈라...' 그 속뜻을 먼저 알고 봐도 좋고 모르고 보고 나서 그 뜻을 알아도 좋은 그 두 단어... 역시나 좋은 영화는 뭐 하나 허투루 하는게 없다... 이동진님의 평 흥미만점의 스포츠영화. 탁월한 휴먼드라마. 강력한 사회드라마 이동진 스포츠 영화로서도.. 그 드라마틱함에서도 사회에 던지는 그 목소리도.. 완벽함을 두루갖춘 명작이다. 시작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외골수의 나이든 프랭키라는 전직 최고의지혈사가 운영하는 맨날 운영난에 허덕이는 복싱체육관에서 시작되고.. 뭔가 클리셰적인 헝그리 정신이 그득한 열정이 가득한 그러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갖지 못했던 나이든 신참복서로 도전하려는 한 여성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로에게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되는 순간) (전혀 기대하지 않은)의외의 순간에 매우 귀한 보물 혹은 귀인을 만날때 쓰는 단어 '밀리언 달러 베이비' 그들

남자화장품은 올인원크림 하나면 충분하지... [내부링크]

요즈음 남성들도 클랜징폼을 많이들 쓰는 것으로 안다. 하긴 생각해 보면 98년 군번인 내가 군대에서도 종종 클랜징폼을 쓰는 모습들을 좀 봐왔으니...ㅎㅎ 비누와 클랜징폼의 가장 큰 차이가 바로 비누에 비해 클랜징폼이 기름기까지 쫙 뽑아낸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뛰어난 세정력 뒤에는 바로 뒤따르는 건조감... 특히 나는 지성(이른바 남자들은 개기름이라 불리는 부류가 많다고 안다.)피부인데 외부활동 운동등을 마치고 나서 샤워 및 세안시 클랜징 폼을 쓰는데... 건조감에 따르는 당김이... 좀... 아니... 마니마니 거슬리는 사람이다. (날씨가 더워지고 땀이 많이 흐르는데다 썬크림등을 바를 시기가 곧 도래하므로...) 남성 올인원크림을 고려중에 있었다... 그리고 만난 것이 닥터헤디 옴므 모이스쳐 크림.. 일단 받아보고 놀란 것이 그 묵직함이였다. 살펴보니... 포장의 그 견실함이란....ㅎ 200ml 대용량이였다. 의외로 많은 양에 놀라면서... 닥터헤디슨 올인원크림이 가장 앞

태어나보니 - 피베리 [내부링크]

태어나보니 - 피베리 쾌락이 주는 즐거움은 중독을 낳고 고통은 트라우마라는 독을 우리 마음에 심는다. 알고보니 태어난다는게 좋은게 별로 없구만...

테카맨의 주인공..ㅋㅋ [내부링크]

외출을 위해 머리를 감고 씻고보니 내 머리가 꼭 테카맨의 주인공 미나미 죠지가 되어버려서 그 즉시 찍었다. 일체의 필터 포토샵질은 없으며 손질도 없이 맞이한 내 몰골 자다깬 몽롱한 눈이 그것을 증명한다.

간병 물품으로 딱 디펜드 물티슈 [내부링크]

직접적 간병까지는 아니지만 2년전 정도로 기억한다. 어머니가 병환으로 입원하게 되었는데 그 시기를 겪으면서 간병시 필요한 물품이 꽤나 많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 한 것이 말이다. 치료는 의사의 진료와 처방 간호는 간호사가 간병은 간병인 혹은 가족이 한다지만 결국은 간병용품은 또 가족이 구비를 해야 한다. 성인간병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처럼 체구가 작지 않아서 케어해야 할 신체부위가 넓으며 무겁다. 그렇기에 일일이 신경쓰는 육아만큼 난감할 때가 많다. 특히 목욕을 늘 자주 하거나 하는 것도 좋지만 지나친 물과의 접촉이 좋지 않을때가 많으며 목욕도 어느정도 시간과 노동을 수반해야 하는 일이 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많이 커버해 줄 수 있는 디펜드 물티슈가 꽤나 유용할 것 같다. 외관도 찍을겸 포장에 이미 나와있는 제품의 특성을 좀 적어본다. 일단 포장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이즈가 큰 물티슈이다. 카렌툴라 성분으로 마찰등으로 생긴 트러블에 피부 진정 효과가 있으며 피부보호의 기본 성분

홍익학당 통합에 관한 영상 [내부링크]

내가 본 영상의 핵심은 이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인정 공에 대한 인정이다.. 이른바 공7과3 공1과9 공6 과3 이런 표현들을 쓰는데 즉, 대부분의 정권에서 공과 과가 발생하는데 상대편의 공을 인정하지 않고 과가 1이라도 그것을 10으로 만들어 버리는 해괴한 논리가 이나라 정치판 뿐만 아니라 세대 남녀 지역 모두 존재한다... 영상에서는 정치에 한정되지만 모든 일에는 상대방에 대한 인정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참.... 그 공로를 전혀 인정 하고 있지 않다. 비극이다. 영상은 내가 보지 못했던 부분, 그리고 역사 특히 현대사를 정말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 제시한다. 다만, 누누이 얘기했지만 대의민주주의 정치의 한계로 이런 비전제시를 하면 양쪽 진영에서 박쥐취급 받을 것 같은 나의 생각은 그냥 우려이기를 바래 본다.

해저드4 레벌리 백 [내부링크]

해저드4는 위협의 단계중 최고단계인 레벨.4를 의미한다고 한다. 해저드4는 백팩등을 위주로 다루는 브랜드로 소소하게 몇가지를 다루지만 단연코 수납기능이 탁월한 밀리터리 택티컬 용품을 다루는 브랜드이다. (외모꼬라지...) 그 중에서도 오늘 걸치는 것들에서는 비교적 작은 사이즈로 일상은 물론 백팩의 보조 이른바 잡낭의 역할도 가능한 레벌리 백이다. 원래 목적은 이른바 쎄면백으로 불리는 것으로 그에 맞게 수납이 정리가 되어 있으나 이는 또한 그 만큼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단 뜻이다. 코듀라 원단을 사용했으며 몰리를 비롯 많은 수납공간과 D링등 3days 백팩에 체결도 가능하다.. 손잡이는 사이드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대로 써도 되며 이른바 사채업자 모드로 들고 다녀도 상관은 없고, 반면 나는 D링에 집에서 굴러 다니는 숄더벨트를 결착해서 양손에 자유를 주도록 노력했다. 꽤나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물놀이나 호텔/차량등에 물품을 보관해도 필수로 들고 다녀야하는 물품은 필요하므로 그런거

아웃스탠딩 R.A.F MK.3 플라이트 재킷(레플리카) [내부링크]

묘하게 영국군복들은 그 독특함을 가지는데 그 이유는 바로 미국을 따라하지 않기 때문이다. ㅎㅎ 당장 한국등 많은 국가들이 세계최강의 무기체계와 병법, 전술등을 따르고 있기에 의복도 미국 군복을 많이 따르기 때문에 기능성 원단사용등 품질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모양은 비스무리하기 쉽상인데. 영국군복을 보면 매우 다르다. (간혹 뻘짓도 많이 하긴 한다만...) 본 제품은 아웃스탠딩사에서 복각한 것으로 꽤나 뛰어난 복각률을 보인다. 특히 목 칼라 부분이 각진데다 전체적 기장감이 숏한게 척 봐도 알 것이다. 약간 라이더 자켓 느낌도 나고.. 덕지덕지 패치질 하라고 패치패널을 많이도 달아놓았다..ㅎㅎ 그리고 마지막 사진엔 패치를 붙여 놓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중 YKK지퍼를 사용해서 매우 편리함을 강조했다. 크게 활용도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후드가 등판쪽 지퍼를 열면 이렇게 보이는데.. 이게.. 참.. 얼마나 쓸지는 나도 모르겠다만... 뭐...ㅎㅎ 단추들 또한 군용 특히 영국군

빨간 운동화 - 박혜경[가사] [내부링크]

【감성테잎】 이온음료 CF가 생각나는 청량한 목소리! 박혜경 '빨간운동화' 타임머신TV | 2002.08.03 음악캠프 이온음료 CF가 생각나는 청량한 목소리! 박혜경 '빨간운동화' 1991년도 톱스타, 유행가, 패션왕, 꿀잼명작 등을 다시 만나러 가려면? http://tvcast.naver.com/v/696995 1992년도 톱스타, 유행가, 패션왕, 꿀잼명작 등을 다시 만나러 가려면? http://tvcast.naver.com/v/697018 naver.me 내가 기억하기로 더더라는 그룹 카디건스와 크랜베리스의 묘한 조합에 한국적 감성을 살짝 버무린 듯한 그룹, 근데 이런 그룹들의 특징은 여자 보컬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공통점이 있다. 아무튼 더더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고, 박혜경 누님은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오늘 문득 떠오른 곡은 2000년대 초반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광고로 메가히트까지는 아니고 꽤(??)히트 한 빨간운동화 이

오랜만에 들린 현대 미술관에서... [내부링크]

미술은 잘 모른다.. 그런데 무언가의 새로운 영감(??) 내가 영감이랄게 필요한 사람인가 하는 의문도 들지만 아무튼 그 무언가 정체감이 들때... 그리고 새로운 자극을 받을때 리프레시의 개념으로 종종 박물관/미술관등을 방문한다. 늘 맘에드는 부산현대 미술관의 벽면을 장식하는 풀떼기들...ㅎㅎ 3개를 주제로 전시중인 것으로 나오지만 잘 살펴보면 2층전시는 지금 하지 않는다. (전시기간 초과) 포스트 모던 어린이 친숙한 기이한 이란 주제로 1층과 지하에 전시중이다. 지하 전시보단 1층전시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다. 뭐 그럴싸한 평이나. 세세한 설명을 들으려면 다른 정보를 참고하시고.. 나는 친숙한 기이한...이란 주제가 전시에 꼭 들어맞았다고 생각했다. 적절히 자극적이면서 크게 기이하지 않은.. 기이하면서 친숙하다고 거꾸로 해도 이상치 않은 전시.. 인간은 원래 미를 추구한다. 미술(美術)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찾거나 해석적 의미보다 즉, 미를 다루는 기술이라 보면 된다. 우주의 사진이

파란물 아르기닌 음료 터보붐으로 활력을 꽉 잡았다. [내부링크]

부스터가 필요할 때가 있다. 특히 운동이나 다이어트등은 반복됨의 지루함과 동시에 찾아오는 체력의 고갈... 게다가 나이까지 한 살 한 살 더 먹기 시작하면 그것이 절절한데.. 굳이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격렬하건 그렇지 않건 간에 운동을 한게 된다면 중간중간에 마시는 음료로 그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면 어떨까 해서 선택한 것이 바로 푸드올로지 터보붐 이른바 파란물이다. (체력의 왕 택연짱이 광고 중이다.) 내부를 개봉하기 전에 꼼꼼히 읽어본다. 고함량의 아르기닌 6,120mg 함유 (2포기준) 알다피시 아르기닌은 장어등에 많이 포함된 성분으로 신진대사 단백질 합성에 중요하며 피로회복용 조성물 특허소재인 마늘/녹차/황기/오미자/맥문동/홍삼 함유로 젖산 탈수소효소 활성도증가, 피로도 감소의 역할 아르기닌의 흡수를 도울 수 있는 7종 아미노산, 스피루리나, 비타민, 프로폴리스 등의 영양소를 부원료 첨가 하였다. 까다롭다는'코셔 인증'과 '할랄 인증' 획득한 아르기닌 원료를

반출생주의와 안락사... [내부링크]

반출생을 강력하게 권하지만 아이를 낳겠다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낳았음에 행복감과 책임감으로 살아가시고.. 우리가 반드시 찾아야 할 권리는 또 하나 남아있다. 바로 존엄하게 죽을권리. 참 둘다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원래 인생이 이렇듯 고달프다. 시는 아니지만 뭐....ㅎㅎ

꿈의 대화 장혜진[가사] [내부링크]

예쁘다, 귀엽다라는 단어보다는 고풍스럽다. 단아하다.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적당한 음색과 외모를 가진 장혜진의 꿈의대화 내가 그녀의 곡들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현악기와 함께 서서히 우리를 환타지에나 나올만한 성으로 이끈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차분함 속의 격렬함이라 할까?? 와인을 마시기전 잔을 돌리면 잔속의 와인은 잔잔하게 흔들리지만 잔속의 와인은 요동을 치듯이 이 곡을 듣고 있자면 내 마음속의 감동도 그와 같다. (마음속에 꽃도 피고) 드러나지 않는 그러나 끓어오르는 감동을 꿈의 대화로 느껴보는 걸로.. https://tv.naver.com/v/8425056 꿈의대화 -장혜진 아침 햇살이 내방 창가에 소리없이 내려 앉으면 작은 화분 그속에 나의 어린 꽃들이 지난 밤의 얘길 해주곤해 처음 그대를 만난 그날은 뭐가 그리 궁금했는지 어떤 사람이냐고 무슨 애길했냐고 정말 나를 귀찮게 했었지 그대여 그대 눈빛만으로 나를 사로잡았었다고 얘길하며 그대를 생각했지 알고 있었어 그대

빅토스 벌셔켄 자켓 [내부링크]

마초감성 쩌는 심볼과 로고.. 사실, 빅토스는 처음 구매하는 브랜드이다. 남성성을 강조한 느낌이 팍팍든다. 색깔은 코요테색이라 한다. 외관은 두터운 후드티에 뭔가 모르게 슬쩍 녹아든 사이버틱함을 매력포인트로 삼아야 하지 싶다. . 사실, 후드티만큼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은 없을듯 다만, 디테일을 보면 많은 섬세함이 묻어난다. 그래서 택티컬 자켓 아니겠는가?? 호주머니 내부에도 셰르파 플리스 원단을 사용할 만큼 굵직한 셰르파 플리스의 질감은 이 아이템의 백미.. 특히 나는 많은 플리스 자켓의 안과 밖을 바꾸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러면 오히려 보온력이 상승할텐데.. 많은 플리스 자켓이 안면은 평평 바깥면은 북실북실하게 제작하는데 이게 보는 사람이 더 따뜻하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빅토스는 내 의견을 반영한 건 아니겠지만 그것을 구현해 내였다. 옷 전체가 뭔가 탄탄하면서도 신축성이 있다고 해야 할까나?? 팔꿈치는 역시나 텍티컬의류 답게 팔꿈치는 코듀라 원단 덧댐으로 그 독특한 디자인

부산 시립미술관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좀비전 [내부링크]

기상천외, 재기발랄,노골적,무한상상등 무라카미 다카시의 무라카미 좀비전을 다녀온 나의 감상평이다. 부산시립미술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그의 독특한 이력과 함께 창작가와 자본가가 이뤄내는하모니는 멋드러짐을 넘어서는 유쾌발랄 그 자체였다. 사실, 예술은 돈이 많이 드는 짓 거리다. 시립미술관 2층에는 이렇게 우리가 도깨비로 많이 착각했던 일본의 '오니'가 떡 하니 서있고 그의 학창시절 성적이 떡 하니 공개되어 있다. 어릴적부터 생각이 남달랐다는 느낌이다. 물론, 이런 아이를 두고 동시대 우리 부모들은 꼴통이라고 혼쭐을 냈을테지만 말이다. '귀여움', '기괴함', '덧없음'으로 표현하는 그의 전시들 사진을 보면서 어떤 것들이 귀여운지 기괴한지 덧없음인지 한 번 확인들 하시라 사실은 이루어질 수 없거나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거나 그런 것들에 대한 일종의 로망을 담고 있는 것이 그의 작품이 아닐까 한다. 밝고 화려한 색감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는 어린이들

반출생 주의와 안락사/조력존엄사는 함께 갈 수 밖에 없다. [내부링크]

생의 출발점에서는 반출생주의 생의 마지막에서는 존엄사/안락사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지 않는가?? 출생은 죽음의 시작인 것이라 생각하면 그 둘은 때어낼 수 없는 것인데... 반출생주의는 찬성하고 안락사는 반대하거나 혹은 반출생주의는 반대하고 안락사는 찬성하는 의견이 있어 보이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역설적이게도 우리들의 부모는 탄생의 주역이면서 죽음을 출발시킨 장본인들이기도 하며 탄생은 생명의 시작임과 동시에 죽음의 시작이며 생명은 죽음으로서 마무리 짓고 죽음도 죽음으로서 마무리 지어지는 역설의 역설 즉, 탄생자체가 없으면 죽음도 없을 일이다. 아주 간단한 일이다.

Salesman 세일즈맨-클래지콰이[가사/번역] [내부링크]

1980년대 영국에서 시작되었다는 Acid Jazz 여기서 Acid는 원본대로 번역해서 '시다.'라는 뜻으로 번역하면 안되고 영미권에서 이 Acid = LSD라는 약물의 은어로 썼다고 한다. 약물한 사람들이 작곡을 한 게 아니라. 들으면 약물을 한 듯 몽환적이고 좋은 Jazz라는 뜻이라 한다. 아무튼 듣고 있자면 다소 몽환적이면서 세련되고 다소 차갑지만 중독적인 느낌을 주는 장르인듯 하며 여기에 일렉트로닉을 가미하며 느낌있는 곡들을 써내려 갔던 프로젝트 그룹이 아마도 클래지콰이 였던 것 같다. (전문적이거나 그들의 의도가 아닌 순전히 나만의 느낌으로 적어 나간다.) 흥행에도 성공했으며 이른 바 새로운 장르를 개척까진 아니고 변형 도입(??) 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어두운 조명에 소수가 모여서 홈파티 할때나.. 잔잔한 가로등을 지나면서 드라이빙 할때나.. 조곤조곤 단 둘이 이야기 할때 듣기 좋고 편안하면서도 다소 차갑고 세련되기에 친숙하려 하면 멀어지는 그래서 질리지 않고 시대를

안락사 인터뷰 영상입니다 [내부링크]

https://youtu.be/bUPsdY8UxV4 JTBC와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적은 분량이지만 이런 주제를 꾸준히 다뤄주는 제작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출생과 동시에 죽음으로 치닫는다는 당연한 주제 국적, 인종, 성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논의 되어야 할 그 주제.. 그 주제에 대해서 국회가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는 것은 분개할 일이며 대의 민주주의의 개떡같은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민주주의 자체도 흠결이 많은데 대의 민주주의라... 쯧.. 민주주의라는 것도 이제 낡은 제도가 아닐까 한다. 개인적으로 개인맞춤(Be Spoke)주의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다.

미군 M65 우드랜드 [내부링크]

밀리터리 의류를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M65자켓이라면 위장무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드랜드 되겠다. 오늘은 그 둘의 합으로 탄생한 우드랜드 M65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여러번 언급했지만 한국의 우드랜드 보다는 훨씬 어둡고 광택이 없는 느낌이다. 군복에 광택이 나봐야 가시성만 좋아질 뿐 좋을게 뭐가 있겠는가.. 그리고 무광택의 포스가 나는 훨씬 좋다. M65라는 의류가 나온지 한 참 지났음에도 그 장점을 채용하지 안한건지 못한건진 몰라도... 한국의 이른바 야상은 M43 한국버전이 꽤 오랫동안 내무반을 지켰던 것으로 생각된다. M65의 멋스러움과 편안함을 망각한건지 무시한건지... ㅠ.ㅠ 손목의 저 독특한 구조.. 목 쪽의 벨크로 적용으로 각진 모냥을 잡아주어 각이 나오는 M65의 칼라부분은 지금봐도 멋있다. 한국은 최근 야상에나 적용한 것으로 안다. 사이즈는 나에게 맞아 떨어지는 스몰숏 허리부위의 끈은 잘록하게 허리를 잡아준다. (수많은 아웃도어의류에 적용

Winter's Tale - 퀸[가사/번역] [내부링크]

듣고 있자면 그림처럼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뭔가 가스펠적이고 오페라 스러운 느낌을 가진 곡으로 제목처럼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예찬하는 곡이다. 내가 알기론 건강이 악화된 프레디가 스위스 몽트뢰라는 곳에서 요양하던 시기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정확한 건 아니니까...) (눈의 결정마저도 아름답게...ㅎㅎ) 차분하게 풍경을 보면서 시를 읇조리며 마지막을 짜내는 그의 프레디 그의 열정적 보이스... 늘 그렇듯 겨울의 풍경은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하듯이 죽음을 바라보며 읇조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찬양도 다소 쓸쓸해 보이기도 한다. 번역은 의역이며 반복은 늘 생략한다. https://tv.naver.com/v/4652753 Winter's Tale -Queen It's Winter-fall Red skies are gleaming - oh - 겨울로 접어들고 석양은 빛나고 있네 Sea-gulls are flyin' over Swans are floatin' by 갈매기는 하늘을 날고

남자 건강기능 식품 블랙마카(Feat.블랙킹타임) [내부링크]

최근 확연하게 떨어지는 활력을 느낀다. 이불을 확 걷어차고 나오기도 어렵고.. 아직까지 운동을 하거나 할때 힘이 떨어진다거나 하진 않지만 여실히 드러나는 느려진 회복력등 (이 느려진 회복력, 활력이 떨어진게 분명하다.) 고민중에 블랙마카를 고려하고 있던참에 국내최초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블랙마카 블랙킹 타임을 선택했다. 포장이 매우 고급스럽다. 선물용으로도 꿀릴게 없다. 섭취전에 꼼꼼하게 살펴 보기로 했다. 건강기능식품에 정자운동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적혀있다. 엽산, 아연등의 성분도 들어있는데. 나는 마카 젤라틴화 분말(??)이라는 말이 궁금했다. 안데스의 산삼이란 별칭을 가진 블랙마카를 젤라틴화 했다...?? 나중 개봉해 보면 알겠지?? ㅎㅎ 낱개 포장되어 있다. 총 20포로 블랙마카가 주인공이지만 조연으로 나이아신, 아연, 비타민B군등 (9종의 기능성 원료) 다양한 조연들이 한포에 들어가 있다고 한다. 휴대도 간편하고.. 흔들어 보니 샥샥 소리가 난다.

부모면허증이 있다면 합격할 자신 있으세요?? [내부링크]

https://youtu.be/gTtCTgzh8fM 국가를 떠나서 사회적 책무등을 떠나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로서 한 번쯤 사색해 보자.. 자기 자신은 부모라는 면허시험이 있다면 합격할 수 있는가?? 면허시험에는 어떤 과목이 들어가야 할까 한 번쯤 생각해 보자.

독일 소방관 울 스웨터(Black) [내부링크]

얼마전 언급했듯이 코만도 스웨터 비스무리한 버전이 여러 벌 있을거라고 얘기했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찾고 말았다...ㅋㅋ 구매한지는 제법 되었음에도 태그도 때지 않고 구석에서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던 그 스웨터.. 바로 독일 소방관 울 스웨터이다. 밀텍제이며 리프로 제품 같다. 뭐 딱봐도 코만도 스웨터랑 큰 차이가 음따. 군/경 제품은 겹치는 부분이 좀 있고.. 거기에 소방도 슬쩍 끼워준다면 이 제품도 그에 속한다 볼 수 있다. 어깨 견장 팔쪽/어깨쪽에 덧댐.. 가슴팍 포켓은 타 코만도 스웨터 군용 니트와 별반 다를게 없다. 울 80% 아크릴 20% 울의 함량이 높은 편이고 아크릴의 역할은 뭐.. 아시다시피 내구도 높이기와 옷의 각 살리기이다. 두께감은 살짝 얇은편이고 가장 큰 차이점은 풀 집업형태로 입고 벗기는 타 스웨터들 보다 훨 수월하다. (사진에 필터라는 걸 써 봤네...ㅋㅋ) 170cm 63kg 46세의 아재로 사이즈는 46인데 한국 사이즈로 95 사이즈라고 한다. 사이즈 체

전영소녀 OP 기쁨의 눈물(우레시 나미다/VTR GIRL)[가사/번역]-노리코 사카이 [내부링크]

대한민국에서 일본 따라하기에 한창인 시절 모 유명 가수가 불렀던 곡이 이 전영소녀의 엔딩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많이 받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사실, 엔딩곡을 훨씬 좋아라 하지만 요 며칠 계속해서 이 곡의 발랄한 분위기와 노리코 사카이의 발끝으로 톡톡 걷는 듯한 보이스에 취해서인지 머릿속에 자꾸 맴돌고 있다. 다는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는 오프닝이 밝고 빠르며 엔딩곡이 살짝 차분하며 느린 편인데.. 이 곡 역시 10대의 동거물(??)로서 약간의 선정성 더하기 참사랑 깨닫기의 내용이므로 격렬함 보다는 방긋 방긋 거리면서 들을수 있는 묘한 리듬감이 있는 노래다. 현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목소리와 매력적인 콧소리가 가미되어.. 매우 독특한 기쁨을 주는 곡으로.. 기쁨의 눈물을 잘 표현 한 것 같다.. 이 누님도 꽤나 미인이시구나... VTR 시대의 OVA로만 발매된 애니로 알고 있으며.. 그 당시 일본 특유의 감성을 매우 잘 담아낸 시리즈 물인듯 하다... 가사도 꽤나 세련되어서 보면서

듀본 파카(레플리카/스텀밀텍) [내부링크]

추억의 한 자리이면서 부의 상징이던 각그랜저가 있다. 내 어릴적 나는 학교에 걸어서 등교 내 친구는 기사인지 아버지인지 물어보지도 않아서 잘 모르지만 각그랜저로 학교앞까지 고급 그랜저로 등교하는 녀석이 있었는데... 각설하고 오늘은 매우 투박하면서 그리고 유명하지도 않지만 이상하게 입으면 보는 사람이 매우 따뜻해 보인다며 말해주고.. 민수용임에도 어딘가 실전에 사용되었을 법한 느낌의 모델 듀본 파카이다. 듀본은 히브리어로 아기 곰이라 한다. 이스라엘군의 동계 방한복으로 입으면 뭐 아기곰돌이 느낌이 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곰돌이 모양이 나는가...??) (밀텍이라는 브랜드) 스텀밀텍이라는 회사는 독일회사로 뭐 국가 프리미엄을 붙일만한 회사는 아니며 딱 가격만큼의 품질을 제공하는 회사... 제조는 중국... 전체 사진만 봐도 매우 각그랜저 스럽지 않은가?? 오리지널의 듀본보다는 매우 각을 세운느낌이다. 복각과는 한 참 먼.. 그냥 이름만 가져다 쓴 느낌이 들 정도로 느낌이 다르다. 방

버텍스 코어 캐주얼 팬츠 [내부링크]

버텍스 먼가 이름만 들어도 택티컬(??)한 느낌이 드는 건 나만의 생각인 걸까?? 화려하면서 이상야릇하면서도 민간인에게는 약간 거북할 수 있는 밀리터리 의류 많은 수납공간 활동성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왠지 사이버틱 하면서 다소 일상복 같지 않은 택티컬의류가 슬쩍 거슬릴 만 할 때 입을 만한 바지가 있어 몇자 적어본다. (다림질 안하고 입기로...ㅋㅋ) 택티컬 기반의 의류답게 뭐 세련된 쉐입을 가진 의류는 아니고 보시다 시피 통짜에 다소 둔탁한 느낌이지만 이른바 일반 면바지의 색감과 느낌이다. 바지 양 옆의 메인 포켓이 모양이 살짝 특이한데.. 사진찍기가 애매하다. 넓고 수납이 용이하게 한 절개선에 따라 포켓이 매우 깊숙하다. 큰 물건을 보관하기 그리고 빼내서 사용하기 쉽게 되어있다.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꽤 세련된 모양이다. 로고의 느낌부터가.. 택티컬 하다. 더하기 케어라벨 제품 곳곳의 부자재 사용및 리벳의 경우 매우 단단하게 만들어 놓아서 흥미로웠고 만족스럽다. 허리에 약간의 밴딩

시민케인[감상평/후기] [내부링크]

평단 혹은 영화를 다루는 전문적인 사이트등에서 느~을 1위를 차지하는 그 말 많은 영화 시민케인... 로즈버드~~!!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서사 하나는 케인 그가 죽기전에 한 말 로즈버드는 무엇인가?? 첫사랑 여자인가?? 비밀금고 암호인가?? 도대체 뭔가?? 하면서 그가 남긴 유언 비스무리한 것이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며 또 하나는 한 인간 그것도 언론을 완전히 떡 주무르듯 쥐락펴락 했던 한 인간의 일대기를 따라가 보는 것으로 이루어 진다. 이 영화가 현대영화의 문을 열어 젖혔다는데... 그 소문을 듣고서 다시한번 보니까... 확연히 현대 영화에 영향을 많이 미친 것이 맞는 것 같다. 고전영화에서 담는 단순 서사가 아닌 앞서말한 두 가지 서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거기다가 미술에서도 탁월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세상의 정점에 서 있는 그가 성처럼 혹은 요새처럼 만든 그 화려한 건물들에서 느껴지는 묘한 공포감(매우 멋지고 화려한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음울함은)은 미디어 재벌인 그

체코군 코만도 스웨터 [내부링크]

언젠가 부터 모이기 시작한 아이템중 하나가 바로 코만도 스웨터(니트)다.. 옷장을 뒤지다 보면 몇 장 나오지 싶은데..??ㅋㅋ 알다시피 군용의류는 박박 길때 유용하라고 디자인 되었는데... 어깨와 팔꿈치 덧댐 그리고 견장으로 이어지는 그 특유의 모양은 다른 일반 스웨터들과는 차별화를 이루며 그 독특함 덕에 밀리터리 의류를 입는게 아니겠는가?? 박박 기기는 싫다...ㅎㅎ 짧은 기장과 길다란 소매는 코만도 스웨터의 특징중 하나다. 입어보면 기장이 다소 짧다... (약간 항공 점퍼처럼) 여성의류들이 상의를 짧게해서 남성의류보다 다리가 길어보이게 하는데.. 이 스웨터도 총 기장이 짧아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마법을 부릴지 모르겠다. ㅎㅎ 가슴팍에 상징적 포켓과 견장과 케어라벨 판매처에서는 울이라 하는데.. 울과 아크릴 50:50 혼용인 것 같다. 견장에 덧댄 견장이 있는데 무엇에 쓰는 물건인진 모르겠고.. 슬쩍 어깨에 뽕이 들어가 있다. 꽤나 두툼하게 제작되어 있고... 혼방을 해서 그런지 따

중국집 사장님이 제일 싫어하는 노래(부산갈매기 커버/명품보컬) [내부링크]

https://youtu.be/l9A9SHs7Sv4 하얀단무지 - 피베리(작사/원곡 : 부산갈매기) (전주 입으로 해야 제맛이 남) 다깡은 안주나 다깡은 안주나 단무지만 주나 짜장면 시키면은 군만두 써비스로 주는 건 인지상정 아임미까 사장님 우리 사장님 노오란 단무지는 나는 싫어요 하아얀 단무지로~~!! 바까주세요 바까주세요 다마네기도 마니마니 주세요~~!! 쯔암뽕 시키면은 꼬량주 써비스로 주는건 인지상정 아임미까 사장님 우리 사장님 배달올때 꼬춧가루 식초랑 간장을 빼묵지 마세요~~!! 빼묵지 마세요 빼묵지 마세요 젓가락도 잊지 마세요~~~!! 하얀단무지 하얀단무지 요즘 보기 어렵드으으라~~!!

남성갱년기엔 뉴오리진 수신비책이 어떨까?? [내부링크]

내게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른바 남성갱년기가 오기 시작할 나이가 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다른건 몰라도) 특히, 받은 피로에 대한 회복력이 가장 많이 떨어진 듯 한 느낌이였다. 쉬 피로하고 같은 일을 하고 나서 잠을 푹 잔 것 같은데도 느려진 회복력은 일에 대한 자신감도 슬쩍 떨어지게 만드는데... 그 순간 찾게되는 것이 이른바 자양강장,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보조제가 아닐까 한다. 오늘 만나 본 제품은 뉴오리진 수신비책이라는 제품이다. (부모님 선물로도 적당하게 포장도 세련되었다.) 든든하고 세련되게 포장이 되어서 우선 첫 인상은 합격 ~~!! (섭취전에 꼼꼼하게 원료및 섭취방법 읽어본다.) 남성 건강기능식품의 대표주자인 6년근 홍삼은 기본으로 깔고 있으며 이에 피로와 간 건강은 매우 밀접한 관계로 그에 대비해서 밀크씨슬 그에 더해서 녹용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 것을 한 방에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사진

에머슨 기어 탈로스 셔츠 [내부링크]

에머슨 기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탈로스 셔츠다. 컴뱃셔츠와는 차별화를 두려고 한 건진 몰라도 다른듯 비슷하며 비슷한듯 다르다. 약간 경량화된 컴뱃셔츠라 해야 할까?? 암튼 꼬라지는 아래와 같다. 특히 눈 길을 끄는 것은 넥라인인데.. 굉장히 헐빈하다고 해야 하나 간결하다 해야 하나 암튼 그릏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원단의 두께는 얇은편이다. 가슴부위는 역시나 통기성과 착용감을 좋게 하기위해 밋밋하게 팔쪽은 립스탑 소재를 써 탄탄하게 만들었다. 양팔에는 패치성애자들을 즐겁게 하는 패치패널이 똭~~!! 양쪽팔에 이렇게 코디를 하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손목 커프와 팔뚝을 가로지르는 단추로 조절을 하게 만들었다. 다만, 벨크로를 선호하면 싫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사진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사이즈는 적당한데 팔이 살짝 길다. 손목위를 슬쩍 덮는 느낌... 군납 느낌나게.. 케어라벨을 써 놓았다. 사이즈는 S 170cm 63kg의 신체스펙에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온다. 참고로 한국나

그대 떠난 후 - 이상은[가사] [내부링크]

대도시는 늘 활발하고 다이내믹하며 꿈틀대지만 가만히 있다보면 먼가 모를 고립감도 발생한다. 인간이 만든 콘크리트 구조물을 어떤 이들은 자연에 반한다면서 거세게 욕을 하지만 그 구조물과 조명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감성은 아마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거 아닌가 한다. (이러한 느낌.???) 살짝 쓸쓸하면서 번잡하면서 시끄러우면서도 외로운 그 느낌... 혜성처럼 등장해서 중성적인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던 그녀 이상은의 세련된 곡 중 하나임. (이런 꺽다리 머스마 느낌이였음...ㅎㅎ) 많은 가수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과 소속사가 혹은 대중이 원하는 음악사이에서 느끼는 괴리감으로 힘들어 하는데.. 이상은 역시나 갑자기 가요계를 떠나서 훨씬 성숙해서 돌아왔더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고 싶어하지만 사실, 쉽진 않다.. 다만, 자기가 원하지 않더라도 남들이 원하는 것으로 남의 돈을 먹고 충분히 먹고 나서 남눈치 보지 않으면서 사는것도 아주 괜찮은 생각으로 대표적으로 서태

타인의 고통에 민감해 지면 벌어지는 일 [내부링크]

타인의 아픔에 대한 민감성이 예민한 사람들이 오히려 그 고통에 공감 하면서 안락사 조력존엄사등에 적극 찬성 할 거라 저는 믿습니다. 자연사가 많은 고통과 병원에 대한 지나친 의존과 비용문제를 자살이 자신에 대한 학대, 가족등에 대한 죄책감, 높은 실패확율, 타인에 대한 배려문제 사고사/살해등은 뭐 예전영상을 제 다큐 보시는 것으로 갈무리 하구요.. 이러한 부분을 다 감안하고 사려깊게 생각하는 분들의 진정한 안락사 존엄사 찬성을 바랍니다. 종종 댓글등을 보면.. https://youtube.com/clip/UgkxgmgSf3P_Z3rD6lKLQ8FbtvgFWwnnlwzO ️ 마음의 고요함이 중요한 이유 35 seconds · Clipped by 피베리 : 잘 살고 잘 죽는 것에 대하여 · Original video "마음의 평온함이 중요한 이유" by 피베리 : 잘 살고 잘 죽는 것에 대하여 youtube.com 자신의 마음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부글부글 끓고

미니올영픽으로 만나 본 남자로션 [내부링크]

여자분들이야 알아서들 메이크업 시간을 외출 혹은 출근 시간에 미리 포함을 시켜주지만 습관적으로 남자들은 세안후 쓱쓱 툭툭 바르고 나와야 할때가 많다. 외출이나 출근길에 메이크업 시간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기에 올인원(즉, 한 방에 해결하길 원한다.) 제품들이 남성들을 겨냥하고 많이들 등장한다. 안 그래도 가벼워진 나의 로션통이 재구매를 시기를 알려주기에 스케쥴상 지나는 길에 가까운 올리브영 문현매장(올영픽 행사매장)으로 발걸음 한다. 올리브영부산문현점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1 1층 올리브영 (올영픽 코너) 들어서면 보이는 코너.. 남자들을 위한 신기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미백,주름관리를 위한 올영픽의 선수들.. 화장품이 아니다 남자의 도구다~~ 올영픽 요렇듯 발라보기도 하고... 자신의 니즈와 피부등에 알맞은지 확인도 하면서... 나는 가장 시급한 것이 남자 스킨로션이였기에 비타맥스 올인원 로션을 집어들었다. 일단은 남성용 화장품답게 메탈릭한 케이스에 그립감이 찰지

7인의 사무라이 [감상평/리뷰] [내부링크]

철저한 봉건영주 시대에 살았으며 어떻게 보면 매우매우 분업화된 일본의 중세시대를 살아 온 일본이 임진왜란을 일으켜서 놀란 것 중 하나가 왕(선조 이ㅅㄲ)은 토끼고, 농민이 의병으로 참전한다는 것이였단다. 특히 이 영화 7인의 사무라이를 보면 바로 드러나는데.. 싸움은 봉건 영주가 고용한 사무라이들의 전유물인 그들에게 왜 농사짓던 농민이 싸우지?? 왕도 토꼈는데??? 우리한테 머리숙이고 자기들은 농사 지으면 돼잖아?? 라고 여겼을 것이다.. 미국 같으면 스스로 무장할테고 한국 같으면 들고 일어설텐데... 우리가 볼땐 희한하지만 그들은 또 싸울 사람을 고용한다....ㅎㅎ 아무튼 매우매우 미화되고 과장까지 더해진 일본의 사무라이는 각종 영화 특히 한때 일본을 물고 빨던 헐리웃(지금은 많이 줄었음) 그리고 스스로 상품화 시킨 일본 애니를 통해 그 신비로움까지 더해졌지만 사실, 지금으로 치면 잘해야 용병수준이고 못하게 보면 칼들고 설치는 양아치 정도였다고 보면된다. (잘 차려 입어봐야 짧은다

그린 나이트 진정한 삶에 대한 이야기[감상평/후기] [내부링크]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그것에 대한 복잡한 심리변화 세월의 무상함 권력의 무상함 초연하게 바라보며 무언가를 내려 놓는다는 그 느낌.. 그것이 바로 이 영화의 백미들이 아닐까 한다. 사실 백미는 한 가지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백미가 많아서.. 좀....ㅎㅎ 영화의 시작은 매음굴에서 아침을 맞는 철딱서니 없는 왕족이라면 왕족이라 할 수 있는 가웨인경(태어나자 마자 경이다.ㅠ.ㅠ) 그의 어머니가 마법으로 가웨인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만든 녹색의 기사의 담대한 게임 제안에 업적없이(한 마디로 자격없이) 혈족이라는 이유로 원탁에 참여한 가웨인은 (확인되지 않은)전설로 가득한 원탁의 기사들 사이에서 호기롭게 그 게임제안을 덥석문다. 마치, 요즘 유명인이 SNS 호기롭게(사실은 쫄았으면서) 뭔가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듯이...ㅎㅎ (녹색기사의 머리를 자르면 내 목도 잘려야 하거늘...) 일반적으로 영웅의 일대기를 다룬다면 혼자서 수십명의 병사들 목을 베면서 여정을 떠나겠

미군내복 그냥 입어보기... [내부링크]

전역한지 20여년이 훌쩍 넘어선 40대의 아재로서 최근 한국군 의류의 지급품목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잘 모르지만 현역복무시절, 그 열악한 보급품목, 거기다가 사생활이라고는 전혀 없는 내무반 그것도 좁은 관물대에는 지급품이 많아도 보관이 불가능 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긴 하는데... 암튼.. 아무튼 한국군에도 지급을 했으면 하는 아이템이 있어서 한번 써본다. 다만, 이 제품은 약간 의심을 받고 있는 FR HQ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읽기 바라며 나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샀으므로 뭐... 뭔가 내복의 느낌이 피어오른다. 다만, 아주 두툼한 혹한기에 어울리는 그런 두께감이다. 안에 입으라고 다소 팔이 짧게 나왔다. 역시나 내복형이 맞다...ㅎㅎ 내부는 플리스 재질이라 매우 부드럽고 따숩다.... 논란의 FR-HQ 케어라벨등을 보시고.. 사이즌 SMALL 런닝셔츠도 입지 않고 입었는데 복실복실 기부니가 좋다. 야상 재킷위에 입어도 큰 무리가 없다. 내복인데 일상복으로도 큰 위화감이 없다. 종

킹구하스를 아시남요??(제사젤리) [내부링크]

크게 의미 없는 제사와 차례를 없애고 통합하기로 한 후로 제사음식(사실, 개인적으로 맛도 없고 번거롭기만 한)을 볼 일이 크게 없어지긴 했으나 내 개인적 생각과는 달리, 아직도 많은 집에서 지내고 있는진 잘 모르겠다. 애초에 큰 관심이 없는 부분이라 다른집은 물어보지도 않았으니 말이다. 아무튼 제사, 돌, 굿판등에 자주 올라오는 이름모를 형형색색의 과자 먹으면 굉장히 맛도 없고, 달면서 맛 없기도 없는 이 기괴한 과자들중 그래도 내가 즐겨 먹는 과자는 유과, 약과, 그리고 바로 오늘 소개할 킹구하스... 이름이 왜 킹구 하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측하면 킹의 일본식 발음인 킹구 웨이퍼의 일본식 발음 웨하스의 합성어 킹하스의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옮긴게 아닐까 한다... 요상한 설탕맛에 매우 건조하여 혀를 자극하는 그 이상한 과자들과는 달리 유과, 약과, 킹구하스는 그 역할을 충분히 하는 과자가 아닐까 싶다. 특히 쌓아올리기 힘들때 미리 셋팅해둔 제품을 인터넷에서 한참을 찾아서 겨우 발견

영화 경계선 [감상평/리뷰] [내부링크]

이미 전문가라는 사람들... 그리고 전문가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 아니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줄거리 요약에 자기 의견 슬쩍 넣는 사람들의 평들로 많이 접할 수 있는 영화로 나는 나만의 의견 위주로 써 보려고 한다. 아주 아름다운 영화라던지 소수자들을 다룬 영화라던지 하는 것은 이미 많이 다뤘을테니.. 나는 이 제목 '경계선'이라는 부분에 주목을 해 보려고 한다. 사실, 위성에서 찍으면 찾아 볼 수 없는 경계선인 국경, 국경처럼 경계선이 확 와닿는 것도 없을 것 같다. 이렇듯 우리네 인간들은 수 많은 경계선을 긋고 사는데.. 인종, 남녀, 국가, 성적취향, 식성, 외모 문화등등 쉼 없이 경계선을 긋고.. 살며 그 안에서 안정감을 갖기도 하고 공감을 느끼기도 하며 차별을 가지기도 하면서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사 살다 보면 모두 확연하게 경계선으로 그어지기 힘든 부분이 많다. 남자인데 남자를 좋아한다거나 가난한데 사회보장 제도에 포함되기 힘들다거나 이른바 경계선 지능장애등은

독일군 커버롤(내피포함) [내부링크]

이렇게 춥고 폭설이라 하는데 부산은 그나마 나은 편이라해도 더위에는 극강 추위에는 극약함을 보이는 나에게는 부산날씨라도 매서운 요즘이다. 그에 맞춘 듬직한 아이템 독일군 커버롤이 오늘 걸치는 것들의 주제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옆으로 밀어서 보세요...) 색감도 잘 보기 힘든 올리브 드랍으로 위의 사진은 내피를 결착한 상태이다. 곳곳에 수납공간 곳곳에 벨크로와 지퍼로 착용자에게 최대한 맞춰 입도록 배려되어 있으며 이건 또다른 패션이 된다. (누빔처리된 한 벌이 안에 들어 가 있다..) 한마디로 그냥 커버롤이 아니라 퀼팅처리된 내피가 포함된 상태이므로 어마무시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부자재도 훌륭한 옵티지퍼 사진에 보이는 벨크로는 외피에 붙어있는 벨크로와 한짝을 이룬다. 어떻게 보면 불편할 수 있으나 나는 큰 무리없이 잘 입었다. 그리고, 용변처리도 큰 무리없이....ㅎㅎ 독일기가 양팔쪽에 붙어 있으며 마데인 절마니이다. 겨드랑이 홀도 체크하시고 케어라벨에

부모님유산균으로 쎌티아이 50플러스를 주문하면 생기는 일... [내부링크]

고령의 부모님이 화장실에서의 문제가 좀 있어 보이는데다 날로 신체의 유익균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요즘 유산균 섭취도 나이에 맞춰 나온다길래 관심을 가져본 쎌티아이 50플러스 우선 배송부터 놀라게 맹글었으니... 스티로폼 박스 그안에 드라이아이스 아이스팩으로 포장을 했다. 2010년 부터 콜드체인 시스템을 완비해서 전과정 냉장시스템을 구축했다한다. 배송온도 추적도 한다고 한다. 사실, 이렇게까지 할줄은 몰랐는데... 유산균의 생존을 위한 배려???ㅎㅎ 생균보호 원칙을 한 번쯤 읽어보시고... 고급스런 포장이라 설날 선물에도 적당할 듯하고, 꼼꼼한 포장에 다시금 입고리가 살짝 올라감을 느끼면서... 고령의 어르신들은 이러한 제품에 냉장보관은 낯설수 있기에 단단히 보관방법과 섭취방법도 자~알 설명을 드렸다. 포장까지 완벽하게 되었는데.. 보관에서 망치면 안되니까... (낱개로 포장된 ALU ALU포장) 냉장보관시에 습기/빛등에 의한 변질을 원천 봉쇄하는 포장의 기술... 그리고.. (이

나라야마 부시코 (감상평/후기) [내부링크]

농경사회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인권이라는게 눈을 뜬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노동력을 상실하면서 곧 죽음으로 향해가던 옛날의 노인들 아직 완전한 노동력이 아닌 아이들을 대하던 중세시대 태도를 봐도 철저히 노동력과 세금의 원천으로 이른바 피지배층을 생각한 것이 분명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입하나 덜자고 시집 보낸다는 말들을 많이 했으며 또 노동력을 늘리기 위해 많이 낳기만을 바랬고 노동력 차원에서는 남자가 유리하니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고 그에 반해 여성의 인권이란 뭐.... 영화는 그런 시대 그리고 중앙정부의 힘이 잘 닿지 않던 오지.. 독특한 마을의 규율이 더 강하게 작용하던 마을에서의 이야기다.. 장남만이 결혼할 수 있는(합법적 섹스가 가능) 아이들이 태어나면 식량의 부족으로 종종 논밭에 버리기도 하며.. 남은 이의 갯수로 자신의 삶을 마감해야 하는 독특한 구조속에서 정말 치열하게 살아간다. 너무 지저분하고 구질구질하게 잘 표현을 해서 무서울 정도다.. 먹거리(현대사회의 돈)+섹

포경수술이 일본에서는 불법이라고??? [내부링크]

https://youtu.be/kL2RPp4Xjak 유튜브 채널 세상에서 제일 무식한 아재 시리즈 시~이작!!! 연재할 예정이니 구독 좋아요~~!! 콜??

쉐마그(쉬마그) 제일 쉽고 무난하게 매는법(Feat. 스페이버 쉐마그) [내부링크]

쉐마그 혹은 쉬마그로 불리는 이 아이템은 중동에 파병되었을때 당시엔 현지인/ 동맹군 혹은 적국이 사용하던 아이템이였다. 하지만 역시나 현지인들의 지혜는 미군등 파병국 군인들에게도 적용되었으니 (이렇게 노려보는 중동인들만 쓰는게 아니다.) 이게 중동의 사막기후에 아주 요긴 한 것이 한 낮의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에 맞서 그늘을 생성시켜 주면서 모래바람도 막아주고 밤에는 극도로 추워져서 매섭게 내려가는 체온도 유지시켜 주고 위장성도 증가시킨다. 물론, 한국의 기후특성상 여름엔 그닥 쓸 일이 없고(습하기 때문에) 겨울엔 머플러의 용도로 활용하면 좋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스페이버 스파르탄 쉐마그 파키스탄 제품으로 면 100% 가로 * 세로 112cm * 112cm으로 꽤나 큼직하다. 상당히 부드러우며 가격 또한 매우 참하다. 아래는 가장 쉽고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방법..9 두툼하게 목부위와 얼굴을 막아주고 보온력도 매우 좋은편이나 우선 보는 사람이 따뜻하겠다. 느낄 만큼의 느낌이다...ㅎ

I Feel Good -제임스 브라운[가사/번역] [내부링크]

마이클잭슨이 한국 90년대 음악 곳곳에 영향을 미쳤고, 그 마이클 잭슨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공공연히 언급했던 인물이 바로 제임스 브라운이다. 흑인음악에서 빼놓으면 절대로 안되는 인물로 그의 역동적인 무대와 이른바 한글로 쓰면 철자가 똑같은 PUNK 와 FUNK 그 중에서도 FUNK로 대변되는 그의 역동적이며 매우 흥겹고 때로는 구구절절한 때로는 직설적인...ㅎㅎ음악과 무대매너는 지금보니... 우와~~~!! 하게 되어있다. nypl, 출처 Unsplash 특히 오늘 소개할 곡은 광고 혹은 영화 곳곳에서 들어보면 다 알면서 사실, 누가 불렀는지는 관심이 없는 그의 역작 I Feel good~~!! 이다. startdig, 출처 Unsplash 활동도 무지 활발해서 곳곳에서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함께 어울리며 즐겼던 그의 그 기분을 I Feel Good 으로 느껴보자... 오늘도 가사는 의역 포함이며 반복은 늘 그렇듯 생략한다. + 가사가 두가지로 버전이 있는데.. 나는 내

일광제리(젤리가 아닌 할머니 제리임...ㅋㅋ) [내부링크]

마트를 가게되면 광고 한 번 하지 않았는데.. 이름도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는데.. 은근히 그 자리를 지키는 묘한 브랜드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일광제과이다. 나는 젤리류를 좋아하는데.. 술을 거의 마시지 않으며 담배도 피지 않는 나에게 그 대체제가 아닐까 한다. 11번가 고릴라 인터네셔널에서 구매했다. 최저가에 무료배송.. (혹시 관계자분 보시면 협찬 바랍니다..ㅋㅋ) 쫀쫀한 젤라틴 젤리가 있는 반면 오부라이트/한천을 사용한 젤리가 있는데.. 그 차이는 먹어보면 안다. (구매처에서 땡겨온 사진 : 사진 좀 최근걸로.. 바꾸시지..ㅋㅋ) (성분표는 오래된 것으로 현재 제품과는 구성이 좀 다르다.) 아무튼 젤라틴은 아주 쫀쫀하면서 씹으면 짝짝 소리가 날 정도고.. 반면 오부라이트는 말랑말랑 이가 콱콱 잘라내는 묘한 맛이 있다. 입안에서 훨씬 잘 녹는다. 나도 종종 사먹고 모친도 좋아하기에 4.5KG짜리 대용량을 주문한다. 5KG짜리 아령에 맞먹는 중량이므로... 양은 엄청나다

존엄한 죽음에도 민주화를... [내부링크]

노화를 질병으로 인정한 이후로 (그 이전에 자연스러운 노화라고 해서 그냥 내비 둔 경향이 있음) 노화를 치료하겠다고 나설 생각을 하듯이 마찬가지로 민주주의라는 것도 사실 , 흠이 많은 제도라고 생각해야만 고칠 생각을 하는데.. 마치 지키고 유지해야만 하는 제도로 여기는 사람이 많아서 그 폐해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나저나 그 많은 문제를 지닌 제도인 민주주의이지만 그래도 꽤나 좋은점이 있는데 그게 바로 특권을 많이 없앴다는데 있다. 오늘날 융숭한 대접을 받는 민주주의가 없앤 그 특권이 아쉽게도 존엄한 죽음에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영상을 제작하였다. 그 잘난 민주주의를 만날천날 외치면서 진정한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에는 전혀 민주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진 않는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혹시 영상을 보고 좋으시면 구독/좋아요 좀 눌러주시길...

트윈픽스[미드추천] 그리고... [내부링크]

시대나 환경이 맞질 않아서 무언가를 온전히 느낄수가 없을때가 있다. 내게는 미드 트윈픽스가 그것인데.. 온전한 TV라곤 6식구가 보던 쪼끄만 거 한대가 다였고... 거기다 내용이 다소 그러하다 보니 한국에는 11시가 넘는 시간에 방영을 하였고 종종 방영시간을 놓치면 재방송도 없던 프로그램 게다가 1편을 놓치게 될 경우 내용을 이해 할 수 없기에 그리고 내 나이가 이런 드라마에 집중할 나이도 아니였던것 같다. 이게 앞서 말한 시대나 환경이 맞질 않아서 내가 이 미드를 놓치고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 그러나 생각이 나면 이 미드를 중딩인 내가 챙겨보게 만든 것이 있었으니.. (롤링스톤즈지를 장식한 3인방 누님들...) 바로 사진의 누님들이다.. 사실, 지금도 이 누님들의 이름을 잘 모르고 그냥 트윈픽스 출연진으로 찾아본다. 거기다 드라마에서 훨씬 이뿌게 나온다. 감독 대이비드 린치의 화려한 미술적 감각에 더해져서 말이지... 아무튼 얼마전에 이 미드를 시즌2까지 블루레이를 통해 감상하

It's A Man's Man's Man's World - 제임스 브라운 [가사/번역] [내부링크]

한국에서는 다소 느끼한 부분을 연출할때 사용되는데... 사실, 이렇게 오해받는게 심히 열받을 정도로 가사는 처절한 남자의 삶을 잘 표현하고 있다. 물론, 자기 여자와 자기 아이를 위해 희생 할 줄 아는 그런 남자에 한한 이야기이며.. iggii, 출처 Unsplash 정말 영혼을 담아서 그 고독함을 쏟아내는 듯 하다. 흑인음악의 대부 답게 그 진득함은 역시 다르다.. 별명이 대부(Godfather) 였듯이.. 이 노래는 그냥 영화 대부가 생각나고.. Tatutati, 출처 Pixabay 시민 케인 감독 오손 웰즈 출연 오손 웰즈, 도로시 코민고어, 조셉 거튼, 아그네스 무어헤드, 루스 워릭 개봉 미개봉 전혀 동의할 수 없을진 모르겠지만 영화 시민케인도 생각이 난다.. (정말 잘 구현한 영상...) 일단, 영상 한편 감상하시고.. 다음 가사를 음미해 보면.. 결국엔 이상 야릇한 느끼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그런 노래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제임스 브라운이라는 가수의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큰 계획보단 그때 그때 대응한 한 해였던 것 같다. 물론, 그럭저럭 잘 보낸 한해 다음해는 어떤해가 밝아올까??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라쇼몽 인간군상을 말하다.[감상평/후기] [내부링크]

라쇼몽 라쇼몽 아주 걸작이라고 해서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아쉽게도 아재이긴 하지만 흑백영화에다가 70년도 더 지난 영화라 선뜻 손이 가지 않았지만 살짝 용기를 내서 봤다.. 결론은?? 좋다는 것... 1) 인간의 확증편향, 인간의 허세, 인간의 본성 인간의 욕망, 인간 각각의 시각을 복합적으로 어울러서 이 모든 것을 뭉뜽그려 담아낸다. 2) 배우들의 연기가 몹시 뛰어나다..거기다가 촬영이 흑백이라는 걸 제외하면 크게 촌스러울 것도 없으며 시대적 괴리감도 상당히 적다. (다조마루가 ㅎㅎ) 3) 사실, 영화나 드라마의 액션이 화려한 활극으로 과장되기 쉬운데(음향포함) 정말 구질구질하게 서로 생존을 위해 싸운다.. 이게 진짜 실감나는 영화이다. 4)마지막에 띵하고 머리를 맞는 느낌... (반전 이런게 아니다....) 요즘 영화의 플래시백이라는 형식의 시발점이라는 영화라 한다.. 그러고 보니...음... (가장 객관적으로 보였던 나무꾼도...) 70년도 넘은 영화의 이 세련됨을 어찌할 것인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가사] [내부링크]

아이돌들이 서서히 지배하던 시절 왠지 아저씨 삘 세사람이 나와 화려하거나 뭐 그런 율동도 없이 마냥 서서 담담하게 불렀던것으로 기억나며 나는 영화 내용도 모르고 지금 보니 별반 감동도 올 것 같지도 않고 좀 촌시러울 것 같은 영화와는 달리, 당시 최절정의 미모를 달리던 옥소리의 얼굴만 보는 것... 그리고 슬쩍 나이들어 들어보니 이 곡이 명곡이였다. 90년대 중후반 부터 자주 들었던 곡... 아래 영상 초반부는 확실히 시대감성(촌티남..ㅋㅋ)이 잘 드러남...ㅋㅋ 엔딩 크래딧에도 보면 처음은 강인원은 제외되고 권인하와 김현식이 불렀으나 추후 극도로 악화된 김현식의 건강상 자신의 파트를 모두 소화하기 힘들게 되자 급히 강인원이 투입된 것을 알 수 있다. 명곡한 번 감상하고 한 숨 돌리고...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윤회, 있다고 치자... [내부링크]

윤회라는 것이 있다. 사후세계로 취급하기도 하고, 또 사후세계 자체를 믿지 않는 분은 쳐다도 안 볼수 있지만 잘만 활용하면 잘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안락사/반출생주의등을 염두에 두고 계신분들이라면 생과사에 관심이 많을 것이고 어떤 분들은 안락사 하면 지옥가지 않을까??? 과연 나의 안락사 선택 혹은 지지가 종교적 사후세계적으로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궁금해 하시는 사람도 있을터.. 그에 대한 나의 견해와 윤회를 잘 이용하면 꽤나 마음이 평안해 지길래 몇자 적어본다. 일단, 불교에는 욕계<<<<< 색계<<<<<무색계 이렇게 나뉘는데 이른바 이 3계는 우리가 각기 상상하는 이상으로 매우 그 간극이 매우 크고, 우리 인간은 하빠리 욕계에서 두번째로 좋은 단계인 인간계에 산다고 함. 물론, 3계를 관통해서 다시는 존재하지 않는 무존재의 존재(열반/해탈) 무위함의 유의함(도가사상) 무존재의 축복(반출생주의-개인적으로)이 목표이지만 그게 한 생으로 이뤄지긴 어렵다고

Papa Don't Preach - 마돈나[가사/번역] [내부링크]

https://youtu.be/G333Is7VPOg 아마 의류광고의 배경음악으로 기억된다. 뉴욕의 높디높은 마천루, 거기에 자연스럽게 그 마천루가 자연스럽게 만들어 내는 그림자와 그 세련된 이미지 그리고 현악기의 인트로는 그 세련됨의 극치를 달렸다. 물론, 뮤비가 당시 뉴욕을 배경으로 찍었고 광고 또한 그것을 슬쩍 끌어 온 것으로 보인다. 암튼 내 연배라면 90년대 음악에 열광해야 하는데.. 알다시피 나는 80년대 음악과도 동년배에 비하면 매우 친숙하고 친구녀석들이 가요를 들을때 팝을 많이 들었기에.. 80년대 스타인 마돈나를(스타라는 말은 지금도 유효하지만...) 피해 갈 순 없었다. 한국가요로 치면 민혜경의 '내 인생은 나의 것' 과 비스무리 한 것으로 이른시기에 들어서 버린 아이를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잘 키우고 가정을 꾸릴테니 설교따윈 집어치우고 좋은 충고나 해주고 축복해 달라는 노래임.. 이왕 저질러 진건 또 이렇게 해결해 가는게 왕도 일수도 있겠다는 개인적 생각 전반부의 엄

미군 슈팅자켓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밀리터리 의류에 관한 글이다. 사실, 여름은 의류에 대해 쓸 것이 별루 없다. 반팔에 반바지니까...ㅎㅎ 슬슬 겉옷을 챙겨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였고 그에따라 걸치는 것들의 갯수가 하나씩 늘어난다. 오늘 걸치는 것들의 주인공은 미군 슈팅자켓 슈팅자켓이란 이름만 들어도 아시다시피 사격용으로 제작된 옷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입이 닳을 정도는 아니지만 여러번 얘기했듯이 군복의 목적성을 감안한 독특한 디자인은 입고 나가면 매우 유니크하며 군용 특성상 살짜기 마초감성을 자극한다. 오른손 잡이용 자켓이라 그런지.. 오른쪽 어깨에 총기 견착용 덧댐이 푹신하게 적용되어 있고, 팔꿈치쪽도 멋지게 안배되어 있다. 사이즈는 미듐이다. 대게 전투복위에 입고 사격을 할테니까 나는 그걸 감안하고 바람막이 처럼 착용하고 겨울엔 안에 내피로 든든한 보온소재의 옷을 착용하고 한겨울을 맞이할 예정이다. 일반 전투복정도의 두께감이라 보면되고 스몰사이즈를 입는 내가 미듐을 입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엣 원스 웃음의 핵폭탄과 정신없음이란 이런 것이다.[감상평/후기] [내부링크]

모든 모든 곳에서 한꺼번에 이렇게 해석하면 적당할듯 한 영화이다. 우선, 영화자체로는 보는 내내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느낌 무슨 핵폭탄 수십발을 동시에 맞은듯한 느낌이다.. 보는내내 지루할 틈이 없으며 이른바 멀티버스 개인적으로 윤회를 있다고 치고 살자는 사람으로서 그 윤회에서 (우리 인간기준의) 시공간을 다르게 적용하면 멀티버스는 윤회/양자역학과도 일맥상통할 수 있을 것 같다. 도가 사상 불가의 윤회 양자역학의 동시성 다중우주 세계관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걸 연결시켜 보면 흥미는 배가 된다. 이렇게 연결해 보변 모든 것은 모든 곳에서 한꺼번에 일어난다. 라고 보면된다. 웃음의 핵폭탄 과도할 정도의 편집으로 정신머리 없고(사실, 다중의 세계는 이렇게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바쁘게 돌아갈지도 모른다.)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내지만 실컷 웃고나서 극장을 나서면서 부터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이다. 모르겠지만.. 탑건 메버릭 헤어질 결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엣

Paint It Black - 롤링스톤즈 [가사/번역] [내부링크]

전쟁을 미화한다기 보다는 승자의 입장에서 혹은 우리가 가담한 한 쪽편을 드는 것이 당시 냉전의 분위기였고.. 상대편은 깔아뭉개고 혹은 위협을 과대평가해서 여론을 형성하거나 우리편은 늘 옳다고 인정하는 그런 분위기가 넘쳐나서 줄줄 흐를 정도의 그런 분위기에서 나온 참신한 드라마였다. 바로 '머나먼 정글' 원제 'Tour Of Duty' 복무기간중 1년정도 베트남전에 참전하는 것을 이르는 말... 내가 알기론 주말에 방영했던 것으로 기억나며 배달의 기수 정도나 방영하던 한국 방송과는 그 차원을 넘어서는 현실감 좍살이였던 명작이였다. 폭발과 영웅적 면모를 과시하던 다른 드라마들과는 그 궤를 달리하던 드라마로... 아직도 머리속에 기억나는 장면은 땅굴탐사하던 에피소드인데..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는 그 어린 나이에도 말이지...ㅎㅎ 암튼,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리며 이 드라마 힘의 한 축은 암울함과 처절하고 비장함을 동시에 갖춘 오프닝이라 해도 할 말 없을 것이다. 오프닝이 들리면

코스타리카 헤네시스 옐로우허니 [내부링크]

(코스타리카 하면 자주 등장하는 새) 내 먹을 양만큼 더하기 누군가의 입을 충족시킬만큼만 볶는 커피 오늘은 아니고 이미 몇주전에 마신 커피이지만 지금 써본다... 이름은 코스타리카 헤네시스 옐로우허니로 최근 유행하는 무슨무스너 프로세스중 꽤나 선호하는 가공방식이다. 다만, 볶은 콩은 사진이 날아가버려서 찾을 수 없다. 감귤,복숭아,사과,바닐라, 롱애프터 생두 판매처에서는 이렇게 커핑노트를 제공한다... 사실, 코스타리카 커피가 제공하는 과일향들은 에티오피아/케냐 커피가 제공하는 과일향에 비하면 그 다채롭고 화사로움은 따라가기 어렵고, (파나마게이샤 제외) 반면, 매우 매끄럽고 세련된 고급스러움이 있다. 지난, 커피 마리벨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바닐라향에 어울리는 단맛... 그 단맛의 농도가 훨씬 마리벨 보다는 강하다. 신맛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한국인들에게 처음 권할만한 커피로 적당하지 싶다. 슬쩍 강하게 로스팅을 하더라도 맛을 꽤나 살릴수 있지만 아시다시피 한국은 늘 극단을 달

스페이버 택티컬 어반팬츠 [내부링크]

슬슬 겨울이 되어가니 블로그에 걸치는 것들에대한 조회수가 높아지는 구나 그리고 나 역시 겨울엔 입을거리를 쓸 것이 늘어나는 시즌이기도 하다. 오늘은 미국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스페이버에서 나온 텍티컬 어반팬츠에 대해 몇자 적어보려한다. 밀리터리 택티컬의류답게 일자 통자로 뚝 떨어지는 모습 색깔은 OD색이다. 스페이버는 나는 카드를 하지 않기에 잘 모르지만. 마지막 히든카드로 스페이드와 클로버의 에이스카드를 의미한다고 한다. 일반 카고바지와 마찬가지로 건빵주머니는 기본이지만 정면포켓 후면포켓등 많이 갖추고 있고 칼집 같은게 우 하단부에 위치한다. 자질구레한거 넣기 좋다. 원단은 보기엔 매우 굵고 거친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매우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다.. 세상이 좋아지기에 요즘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동시에 거친질감을 같이 보여주나보다. 면 : 98% 스판덱스 : 2%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어떤걸 노렸는지 알겠다. 168.9cm 63kg 45세 아재의 핏이며 사이즈는 30이다.

군대내복으로 히트터치 내복세트를 준비해 둔다면..?? [내부링크]

전역한지는 20년이 후울쩍 넘어버렸지만 여전히 밀리터리 덕후에 아메카지 감성을 즐기는 아재로서 요즘 군대 많이 좋아졌다지만... 자유가 제한되고 거기에 육체적으로 많이 움직여야 하는 곳이 군대이므로 피곤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늘 안스럽다. 다만, 그러한 여건이기에 육체적으로 강한 남성이 그것도 혈기왕성한 시기에 다녀와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 한다. 아무튼 아직은 좀 이르지 않을까(참고로 여기는 부산이라 아직 큰 추위는 없지만...)했는데 벌써 얼음이 얼고 칼바람이 부는 전방은 꽤나 추울 것이라 여겨지고 곧 이 추위는 단단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방한의류를 덕지덕지 입는 것도 중요하고 겹겹이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방한의 기본은 내의이다. 마른파이브 히트터치 내의 이렇게 이뿐 상자에 담겨 있어 아들/오빠/애인/조카등에 선물하기에도 좋을것 같다. 한겨울, 추위란 없다. 히트터치를 입지 않았을 뿐 발열기능을 인증받은 제품이

죽여주는 의사 이야기... [내부링크]

죽여주는 의사 니츠케 박사 삶의 마지막을 함께 차분하게 마무리 짓게하는데 많은 투쟁을 하고 계신분.. 개인적으로 한 번 쯤 인터뷰를 해보고 싶다. 보고 좋으면 구독/좋아요/알림설정 콜~~??

Sweet Dreams - 유리드믹스[가사/번역] [내부링크]

내가 이 노래를 처음 접한건 아마 남성용 화장품 광고나 신사복 광고 였던것 같다. 물론, 당시엔 광고음악이라고 한들 어떻게 찾아서 들어볼수도 없으며 검색도 할 수 없었으며 그런거 알기에는 너무도 어린 끽해야 초등 저학년일 때 였던것 같다. 그리고 이 곡의 전성기가 훨씬 지나고 아마 팝음악 모음집 같은 걸로 90년대 초중반에 완곡을 처음 들었던 것 같으며 다만, 어린시절 도입부의 압도적이며 살짝 기괴함으로 시작되는 파트는 아마 내 기억속에 깊이 자리하고, 그게 이 곡을 뒤늦게나마 다시 찾게 만든게 아닐까 한다. 당시(80년대) 한국땅에서는 담배는 커녕 (담배야 숨어서 핀다고 치고..) 머리를 영상의 애니처럼 짧게 치고 다니면 손각락질에 남잔지 여잔지 모르겠다며 난리 났을 것이니... 그 충격적인 숏컷에 메이크업 까지 슬쩍 무섭게 한대다가 음산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니 매우 독특하고 센세이셔널했던 영상이 아닐까 한다.... 별것 없는 악기로 독특하고 세련된 품질의 사운드를 만들어 낸 아티스

자본주의 진은영시인[Feat. 피베리] [내부링크]

자본주의 -진은영 형형색색의 어둠 혹은 바다 밑으로 뚫린 백만 킬로의 컴컴한 터널 -여길 어떻게 지나가?? 그에 대한 나의 대화 자본주의 -피베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손길 -이미 같이 지나가고 있잖아?? P.S) 우연한 계기로 듣게된 수업에서 알게된 시의 일부 그리고 혼자 대답해 본 개똥시인의 대답..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저자 진은영 출판 문학과지성사 발매 2003.07.24.

노자이야기 [내부링크]

도가도 비상도 무위자연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평소 하고싶던 얘기를 써봤다. 일종의 내 공부 기록물로 써본다. https://youtu.be/VyI4B30vig0

Shape Of My Heart - 스팅[가사/번역]영화 레옹 엔딩곡 [내부링크]

내가 '레옹'이란 영화를 접하게 된 것은 비디오로 빌려본 것 이였고, 당시 청소년 시절이였으니 감각적인 것에 민감할때였으니.. 반항아적인 어린소녀 마틸다의 매력에 푸욱 빠졌었고... 냉혹한 킬러 이면에 자리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레옹이라는 인물은 현재까지 케릭터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선글래스에 검은비니 엉성한 코트 차림은 그것 만으로 멋있었고 화분하나 들고 잰 걸음으로 레옹을 따라 가는 거리의 장면은 가장 오래 남을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Sting의 Shape Of My Heart. 가객 스팅의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느낌으로 읇조리는 한 편의 시는 압도적인 클라이막스가 없음에도 신박한 인트로가 없음에도 편안하게 듣다보면 여러번 나도 모르게 듣게되는 명곡이다. 가사는 의역을 담고 있으며 반복은 여전히 생략한다. Shape Of My Heart -스팅 He deals the cards as a meditation And those he

봄 - 피베리 시쓰기 [내부링크]

봄 -피베리 봄, 뭔가의 시작 하지만 달력은 이미 3월 March중이다.

유익한 유튜브 채널 공유 [내부링크]

요즘은 유튜브 구독자들의 연대감이 가족보다 높을 수도 있는 시대라서 유익함과 즐거움 그리고 블로거이자 초보 유튜버인 나와 발걸음을 맞추기 쉽도록 7개 채널을 선정하고 영상을 찍어 봤어요~~!! 초보라 마지막 인사도 안하고 엉성하게 끝내버리고.. 존댓말 했다가 반말했다가.. 머 영~~~!! 엉성하지만 그래도 양해를 구하며 홍보도 해봅니다...

영화 카모메 식당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것[감상평/후기] [내부링크]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죠. 영화대사중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는 사람이 어디있노??' 라면서 줄기차게 들어왔던 잔소리 그리고 격언 같은 그 소리.. 하지만 인간은 사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많이들 한다. 그놈의 해외여행 한 번 가 보겠다고 아파트 평수 넓혀보겠다고 명품 한번 걸쳐 보겠다고.. 결혼 이란거 한번 해 보겠다고... 하기 싫은 출근을 아침부터 하고 역겨운 인간관계도 맺어야 하고. 영화는 하고 싶은 것에 얽매이지 말고, 당장 하기 싫은 것을 관두는 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제시한다...ㅎㅎ (귀염상의 아줌마역의 주인공) 고바야시 사토미는 방송, 작가, 배우로 잘 알려진 분으로 이 여인의 영화들은 모두 차분하게 이어져 가는 특징을 가진다. 하고 싶은 것 때문에 하기 싫은 것을 할 것인가?? 하기 싫은 것을 애초에 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지워 버릴까?? 전자는 욕망의 노예로 살며 자신의 육체나 정신을

안락사 용어정리(존엄사/조력자살) [내부링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안락사/존엄사/조력자살 등은 혼동하기 쉽고 또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조금씩 의미가 다르며 때에 따라서는 매우 큰 차이를 둔다. 국내에는 조력 존엄사법이라고 발의 되었으니 이 단어가 유력하지만 어쨋든 그 개별적 단어들의 차이등을 알고, 새로운 단어에 대한 제안등도 몇마디 떠들어 보았다.

약봉지 [내부링크]

약봉지 -피베리 보통 한달, 두달 아니면 석달이다. 잠깐 보는 사이인 의사말을 듣고 고개 몇번 끄덕이고.. 사실, 의사가 별말 없는게 방갑기도 하다만... 처방전이란 종이를 받아들면 늘 마음은 그닥 편치않고... 약국에 가면 별로 맘에 안드는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을 부르면 또 가서 석달치 약봉지를 받아든다. 늘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약봉지는 맨날 몇봉 남아있다. 늙으신 부모님처럼 내 약봉지도 몇봉 남아있다.

반출생주의에 관하여 [내부링크]

블로그에는 오래전에 쓴 글이지만 이번엔 영상화시켜 보았다. OBS라는 프로그램 사용도 서툴고 편집프로그램 사용도 서툴지만 아무튼 만들어 보았고... 이런 형식의 영상제작도 처음 시도했다. 앞으로도 자주 올리고 싶지만 이러한 영상의 주제는 제한적이므로 혹시나 구독자분들이나 블로그 이웃분들이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추후 공부도하고 제 사견이 더해진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출생주의자로서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부모가 가졌으면 하는 자세를 읊어보았고, 반출생주의자들이 갖는 맹목적인 부모원망 극단적 염세주의를 극복해 봤으면 하는 중년 아재의 생각들입니다. https://youtu.be/W4iH35WGy0M (속도가 느리면 1.25배 혹은 1.5배로 보세요~~!!)

과거를 되새기게 하는 영화 매그놀리아[감상평/후기] [내부링크]

그때는 그랬다 면서 얼버무리며 넘어 갈 생각은 하지마라.. 왜냐면?? '우리는 과거를 잊었지만 과거는 우리를 기억한다.' 영화중 윤회라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증명할 순 없지만 있다고 치고 살면 지금의 악행도 저지르다가 멈칫 할지도 모르겠다.(개인적으로 윤회가 있어서 다음생에 업이나 덕을 가감해서 정산되기를 바란다만..) (톰형도 나오시고...) 파편화된 조각으로 시작해서 퍼즐처럼 맞춰가는 이 영화는 다중플롯으로 이뤄지지만 다 연결되어 있다. (여기서도 자타불이는 피할 수 없다. 이것만 깨달아도 영화내에서의 만행은 저지르지 못할텐데...) 지긋지긋한 인연들.. 그 속에서 엮여가는 인간 군상들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과거를 잊었지만 과거는 우리를 기억한다. 어릴때 당한 학대를 가한 부모는 잊었지만 당한 자녀는 그 과거를 기억한다. 천재인 어린아이가 아빠에게 하는말 '내게 잘해주셔야 해요...' (나는 당신을 기억하는 과거니까..) (명배우들 속속 출연하시고...) 배우자에 대한 목적, 배

진정한 사랑... [내부링크]

(강의 좋고...) 진정한 사랑은 아끼는 것이라는 말에 적극 찬성한다... 다만, 진정한 사랑은 거의 극히 드문, 거의 존재하기 하기 힘든 비율로 존재한다는게 나의 의견이며 그리고 순간적이나마 진정한 사랑으로 착각할 만한 것이 있으나.. 그것의 지속성에 있어서는 매우 짧다고 여긴다... 즉, 사랑은 매우 희귀하며 짧은 순간에 발휘되는 무엇인가 이다..... (푸른장미의 꽃말은??) 붉은 장미가 사랑을 대표하는 꽃이지만 진정한 사랑은 마치 푸른장미의 여러 꽃말중 하나인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라 정의한다.

레퀴엠 영화 [감상평/후기] [내부링크]

엔딩 크레딧이 오르면서 이토록 파격적이고 이토록 직설적이며 이토록 사실적이며 이토록 격렬할 수 있는가?? 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바로 영화 레퀴엠이다. 엄청난 컷을 투여한 압도적으로 격렬한 화면 연출은 숨가쁘면서 극도로 쾌락적이며 깊숙히 다가오는 공포는 귀신보다 1만배는 두렵다. (예고편은 왠만하면 안 올리지만...ㅎㅎ) 유명한 약물투여 장면은 내가 살짝 오마주해서 유튜브 올릴까 싶다. 물론, 허접하겠지만..ㅋㅋ 예고편의 핵심은 누구나 희망은 있다. 누구나 희망을 품는다. 누구나 갈구한다. 누구나 집착한다. 에너지가 사라진 곳에는 커피가 자리잡고 평온함이 사라진 곳에는 담배가 자리잡고 희망이 사라진 곳에는 마약이 자리 잡는다. ( 이 아리따운 여인의 파멸이란..) 4명의 희망이 살짝 실현될 듯한 찰나 그 희망은 갈구로 바뀌고 집착이 약물로 까지 이어지고 처절하고 치열하게 파괴된다. 정말 무섭다. 스토리, 영상미,연기( 이 영화로 여기 주력배우들은 한 단계 대접이 달라진다.

미국군가 I Left My Home[가사/번역] [내부링크]

고단함에 에너지를 주면서 아련해지는 군가이다. 특히 가사가 라임을 맞추면서 (left 와 right가 백미) 해학적이고도 비장하면서 애잔함을 가져서 복잡한 심경을 자아내는 명곡이다. 한국에도 정식군가가 아닌 송창식님의 병사의 향수가 고향의 향수로 불려지고 있는데.. 이런 명곡이 정식군가로 채용되기를 바란다.. 개떡같은 육군, We 육군 같은거 부르게 하지 말고... 노래는 작자미상으로 알고 있으나 정보가 있으신 분은 알려주시고... 요즘같이 하 수상한 시절에도 고약한 환경에서 고생해 주시는 장병 여러분들께 사진과 같은 경례를 바치며.. 고단한 환경을 이겨내고 복무를 마치신 예비역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가사도 번역해 보는데.. 오래된 군가느낌이라 살짝 올드하게 번역했으며 의역도 있고, 반복은 생략한다. Here's Why This Amazing Female Drill Sergeant Won Call And Response Popularity Poll This amazing – and t

환경을 생각한다는 사람들에게.. [내부링크]

환경을 생각한다면서 이율배반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뭐... 승용차 팡팡 타고 다니면서 채식한다고 어쩌고 에어컨 팡팡틀면서.. 극히 효율이 낮은 천연에너지 어쩌고 하는데.. 좋다.. 그 노력 가상하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환경을 그렇게 보호하고 싶다면... (인류 1명이 미치는 환경에 대한 영향) 아이를 하나 낳지 않는 것이 이토록 압도적으로 환경보호에 영향을 미친다... 고로 반/비출생주의는 적어도 환경론자라면 한 번쯤 생각해보라.. 그린피스등 그 환경단체 회원들도 어디선가 자식생산에 열을 올리는데 열중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환경론자 여러분 저와같이 반/비출생주의에 동참하시는 건 어때요??

코스타리카 신 리미테스 마리벨 옐로우허니 [내부링크]

짧지만 무더웠던 여름덕에 주구장창 얼음 투하된 아이스 드립커피만 먹다가 간만에 슬쩍 풀린 날씨덕에 뜨듯한 커피를 한잔 마시게 되었다. 커피관련 일은 뭐 살짝 미뤄둔 시기이지만 그렇다고 커피를 마시지 않은 건 아니고 내 먹을것 포함 조금씩 볶았는데... 그중 단골 고객과의 독특한 합의에 의해 볶은 코스타리카 신 리미테스 마리벨 옐로우 허니 커피에 관해 슬쩍 써 보려고 한다. (생두 꼬라지...) 허니 프로세싱 그중에서도 옐로허니는 워시드 보단 덜 하지만 어쨌든 말끔함을 지닌다. 그러면서도 건식의 느낌도 갖추고 있다고 보면된다... 센터컷과 점액질등이 묻어있는 생두 모냥새를 봐도 알 것이다. 서브로스터인 이지스터 300으로 볶았고... 2차 직전 정도에서 배출한 커피... 이번 커피는 3회 정도로 나눠서 볶았는데.. 1차로스팅 : 2차 슬쩍 스치게.. 2차로스팅 : 2차 직전 3차 로스팅 : 2차 직전이나 용량을 적정용량을 넘어선 400g을 볶았다. 사진은 3차 로스팅으로 과용량으로 볶

안락사 모노드라마 내가 죽는법 [내부링크]

내가 죽음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그 권리.. 그것에 대해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 보려고 한다. 얼마전 다큐도 찍었고 이번 모노드라마도 작년 2021년에 찍어 두었던 영상을 꺼내 보았다. 개인적 철학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그냥 보시길 바라며... 홍보도 해 주시길... https://youtu.be/6bLXE80aPoA 나도 모르게 이 주제에 대한 이상한 사명감이 있다.

쉽고 편안한 명상법 윤홍식의 몰라명상 [내부링크]

(순전히) 개인적 생각이지만 뛰어난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초야에 묻혀지내지 말고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한다고 주장하시는 분으로 철학자/사회학자로 기존의 단어로는 요정도 설명밖에 못하겠고, 현존하는 직업군으로는 뭐... 설명하기 어려울 것 같다. 난해한 고급이론 보다(물론, 지식도 출중해서 종종 이분의 강의를 유튜브로 듣고 있슴)는 체험을 통한 깨달음을 중시하는듯 한 느낌이다. 아무튼 이 윤홍식님의 영상을 통한 명상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고, 다만, 머리가 굉장히 복잡하거나 피곤이 극도로 쌓인시간 잠이 오지 않을때 유용하게 듣는 30분짜리 오디오 명상법이다. (너무 좋아서 추천을 하는 것이니.. 한번 해 보시길..) 듣고 있자면 우선 몸이 이완을 넘어서 몸 전체가 녹아서 아래로 흘러내릴듯한 경험을 하고 있으며 무언가 내안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것 같다.. 또 다른 내가 나를 바라 본다는 느낌???ㅎㅎ 그리고 숫자로 치면 0을 체험한다는 기분??? 쉽고, 빠

Bang Bang - 아리아나 그란데/제시제이/니키미나즈[가사/번역] [내부링크]

이 곡이 나왔을 즈음이면 30대의 후반으로 최신곡, 트랜드, 유행에는 둔감해질 나이였으며 듣던거나 듣는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을 시기... 하지만 반대로 비교적(??)나에겐 신곡이다...ㅎㅎ 암튼, 당시 음~~~!! 좋은데....?? 흥겨운데....?? 하면서 가사따윈 신경쓰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가사가 아주 직설적이구만.. 남자, 아니 수컷의 그 밑바닥을 아주 자극하는 곡으로 게다가 삼국지 도원결의 만큼이나 강렬한 당대의 힙한 여성가수 세명이 모여 신나고, 멋지고 야시꾸리한 곡을 불렀구나...ㅎㅎ 엄청난 가창력과 보이스 거기에 귀에 똭똭 박히는 니키미나즈의 랩 부분은 살인적이다. 늘어난 일조량에 바캉스시즌(??)에 어울리는 곡이다... ㅎㅎ 번역은 일부 내 사견이 들어간 의역이며 여전히 반복은 생략.. 'Bang Bang' 은 한국의 청바지 브랜드와 동일한 이름으로 탕탕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뭐... 이 곡에서의 속뜻은 다 알것이다... 모르면 아직 어린거겠지???ㅎㅎㅎ 자

안락사 다큐 다섯 번째 제작알림 [내부링크]

다큐를 제작했다. 평소에 관심이 많던 분야였는데.. 어찌저찌 짬도 나고 이상한 열정이 생겨 꽤나 공을 들인 영상인데... 뭐 초보가 초보인만큼 카메라워크등 떨어지는 테크닉은 이해해주시고.. 지루해도 눈꺼풀 들어 올리면서 시청하시길....ㅎㅎ

부산대사진관 굿데이포토에서 부산 가족사진은 어떨까?? [내부링크]

굿데이포토 부산대본점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 26 고성빌딩 3층&4층 굿데이포토 영업시간 11:00 ~ 20:00 (휴무일은 따로 공지가 없는 한 무휴) 아주 아재스런 이야기지만 예전에는 사진이 잘 나왔는지 확인을 하려면 '인화'라는 과정을 꼭 거쳐야 했다. 요즘은 많이 찍고 화면에 가둬둔채 좀처럼 빛을보지 못하는 사진들이 많은데.. 나도 그 중 몇개를 골라 이번참에 인화를 해서 일종의 '문서화'작업을 하러 굿데이포토 부산대점을 방문했다. 긴 얘기는 우리 서로 피곤하니까.. 그냥 카톡채널 '굿데이포토'라고 검색한후 몇가지 누르면 해답은 금방나온다.. 나는 미리 뽑고 싶은 사진을 초이스한 후 인화시간등을 고려해 방문했다. 위치는 아주 찾기 쉬우며 지하철 부산대역에서 걸어서 2분거리이며 인근 주차도 공영주차장이 있으므로 부담이 확 떨어진다...ㅎㅎ 3층이며 조금 일찍 도착한 나는 앞선 손님응대가 바쁜 스텝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리저리 둘러본다. 잼나잖어~~?? 우선 3층은 사진을

Europa - 산타나[유로파] [내부링크]

80을 바라보는 나이로 알고있는 카를로스 산타나가 이끄는 그룹 산타나의 가장 유명한 곡 유로파... 그리스 신화와도 관련이 많고 목성의 위성으로도 알려져 있는 유로파 뭔가 남성향적인 곡의 느낌을 담고 있는데.. 어두운 바에서 살짝 담배연기가 홀을 매우고 그 위엔 팬이 빙빙 돌아가고 당구공 부딪치는 소리... 그리고 마초들의 소리들에 간혹 끼어드는 여성들의 웃음소리.. 등이 상상이 가는 오묘한 곡이다. 듣고 있자면 매우 고독함과 쓸쓸함 개인주의의 삘이 빡~~~!! 치고 오른다는 개인적느낌..?? 사랑하는 사람과 있어도 외롭다는 그 느낌... (원래 인간은 외로운게 맞는거임 고독함이 멋있는 거임...ㅋㅋ) 라틴락/재즈(??) 라고 해야하나?? 밀도감 있는 연주에 전주부터 딱 몰입감 있게 시작되는 인트로는 살인적이지.. 유유자적 하지도 않고 관조하는 느낌도 아닌것이... 살짝 끈적이면서 세련된 그의 음악은 라틴의 열정도 아닌 그냥 산타나의 음악이며 장르가 '산타나'이다. 블챌 한 주의 시

군대 훈련소 필수품 내사랑꾸나 무릎&팔꿈치 보호대 [내부링크]

누누이 말해왔듯이 나는 밀덕이다. 그렇게 때문에 군대관련 뉴스 전쟁사(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민감하게 체크한다. 그래서 군대 의복과 장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편인데 오늘은 의외로 그냥 넘어가기 쉬운 군대 필수품급 으로 알아두면 좋은 무릎/팔꿈치 패드 되시겠다. 내사랑꾸나 제품으로 제품명은 콰인런 팔꿈치/무릎보호대이다. 일단, 군대에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인라인 스케이트, 사이클, 사격등 각종 레져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고, 회사에서는 유격보호대라고 홍보한다.. 뭐.. 유격훈련에도 충분히 활용할거라 여겨지지만.. 개인적으론.. 그놈의 각개전투 박박 바닥을 기어야 하는 각개전투에 최적화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본다. 우선 무릎보호대부터.. 앞부분이 봉긋 올라와 있으며 탄성있는 재질로 많은부분을 커버 할수 있다. 요즘 군대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군대는 빡센곳이며.. 같은 유니폼등을 입기에 뭔가 달라보일 경우 눈에 띄기 쉬운데.. 군복보다 훨씬 슬림한 바지 안에 입었는데 표시가

한국사람 김현식[하모니카 연주곡] [내부링크]

입추가 얼마전에 지났다. 아직 무덥긴 하지만 어쨌든 곧 찾아 올 가을 그 쓸쓸함에 걸맞는 김현식의 한국사람을 한 번 들어본다. 여전히 쓸쓸하고 좋다. 하모니카란 악기가 참 어찌보면 쓸쓸함을 아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악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요 조그만한 넘으로 어찌 이리 쓸쓸함을 잘 표현할까??) 가끔씩 아티스트들이 갑자기 자살하거나 돌연 잠적하거나 약물에 쩔어 살거나 술에 찌들려 사는데.. 그 이유는 창작의 고통을 못 이겨내서 자살하거나 그것을 이겨내려 약물을 과다사용 하는데.. 약물이 엄격히 제한되는 우리나라의 아티스트들은 그 반대 급부로 술을 과음하는 경향이 짙은데 김현식님이 대표적인 케이스 아닌가 싶다. 내가 이 곡을 처음 들었을때 그 어린 나이에도 아!!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아래의 리 오스카 횽님의 My Road에서 영감을 얻어서 재창조 한 곡으로 알고 있다. (오마주라고 해야 하나??) 암튼 리 오스카 형님도 추후 내사랑 내곁에를 번안해서 발표했다고 하니... 아래

애프터 양 안드로이드의 틀을 깨다.[후기/감상평] [내부링크]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 할 것이라는 둥.. 안드로이드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이라는 둥 인간의 감성을 이어받은 안드로이드 인간과 기계사이에서 고민하는 안드로이드등 안드로이드에 대한 영화/애니/소설등은 많이 나왔다. 다만, 영화상으로만 봤을때 꽤나 신선하고 독특하게 안드로이드를 바라보는 영화 애프터양은 내게 새롭게 다가왔다. 테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나 다름없는 안드로이드 호모사피엔스 보다 월등함을 느낀다. 영화에서만큼은... 인간도 기억을 한다. 다만, 많은 것을 망각하고 기억한다. 마찬가지로 테크노사피엔스도 기억장치로 기억한다. 수많은 일들 중 호모사피엔스가 극히 일부 매우 즐겁거나 슬프거나 무섭거나 절정의 순간만 기억하듯 테크노 사피엔스도 매일 몇초씩 기억을 저장한다. 하지만 인류는 그 기억을 망각해 버리거나 기록없이 죽어버리면 아무 흔적이 없으나 테크노들은 그 몇초가 차곡차곡 쌓인다. 이미 여기에서 인간을 이미 넘어 선 것이다. (춤추는 장면도 잼남...ㅎㅎ) 나는 요즘 '초연(超

시청자 미디어재단 시민 다큐멘터리 제작학교 [내부링크]

제법 길고 타이트한 영상제작 수업이 마무리 되었다. 내가 제작한 영상을 상영회라는 이름으로 같이 시청하게 되어서 뿌듯했다. 가장 골치아픈 편집에서의 서툼 촬영에서의 서툼이 보이지만 나름 완성작을 만들었고.. 방송이나 공모전에도 보내볼까 한다... (떡하니 수료증도..) 영상은 곧....ㅎㅎ ㅎㅎ

대이동의 시대 [서평/리뷰] [내부링크]

지도를 펼쳐보면 인공위성사진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상한 경계선이 보이는데 그건 인간이 임의로 그어 놓은 국경이란 것이다. 호모사피엔스라는 인간이 그어놓은 경계선은 사실은 인류의 대이동의 산물이며 그것은 결국 지구역사전체에 비하면 매우 유동적으로 자주 변해왔으며 그 대이동은 환경,기후,경제,정치적 상황에 따라 달라져 왔음을 알려주는 책인데 사실,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등 국경은 지금도 꿈틀거리는 걸 보면 대이동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저자는 파라그 카나로 세계적인 국제관계 전문가이며 데이터 기반 자문 회사 퓨처맵의 창립자로 조지타운대학교 국제관계 대학원 학사, 석사 과정을 마쳤고 런던정경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미군 특수부대 지정학 선임등을 지내는등 수 많은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나는 그 지정학에 매우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들어가는 말 2050년 우리는 어디에 살아야 할까로 시작되는 이책은 역사적 배경, 인간의 특수성/생존본능 정치적상황,

불륜을 없애는 확실한 방법 [내부링크]

불륜을 막는 확실한 방법 -피베리 결혼을 하지마라. 시를 써보기 시작했다. drewcoffman, 출처 Unsplash 블챌 주간일기

향기로운 추억 - 박학기[가사] [내부링크]

당시 미성으로 유명했던 박학기의 향기로운 추억은 실크감촉의 느낌이 내 몸을 감싸는듯한 느낌으로 어루만져준다고 해야 할까?? 여름이라 늘어난 일조량덕에 격정적이고 빠른템포의 음악들이 어울릴지도 모르겠지만 격정적인 운동끝에도 휴식은 필요하고 바쁘게 돌아간 업무를 마치고도 쉼표는 필요한데... 바쁜 일과를 마치고 차한잔 앞에두고 들어주면 매우 훌륭한 곡으로 앞서 말했듯 고단한 하루를 마친 내 몸과 정서를 어루만져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이다. 나이들면 추억으로 산다고 하는데.. 추억이 향기롭다니....ㅎㅎ 나는 추억으로만 살기는 싫고.. 뭔가 더 깨달음을 얻는 삶을 살고 싶다.. 추억은 잠깐의 떠올림이면 충분하지... 안그래?? 가사처럼 향기로운 추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추억은 무엇인지 한번쯤 떠올려보는 시간을 이곡 향기로운 추억과 함께.. 떠올려 보자.. https://tv.naver.com/v/15213768 향기로운 추억 - 박학기 한줌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추억 어느

택티컬 CQB 스와트 전술부츠 [내부링크]

밀리터리(룩)을 즐기는 사람들 중에는 오리지널리티를 매우 따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십년전 옷을 가지고 기능성이 어떻고 따지기도 하지만 나의 경우는 오리지널의 세월을 포함한 그 묵직한 포스와 감성 그리고 단종된 희소성등에 가치를 두기도 한다. 반면, 한정된 예산 혹은 중복된 아이템등에는 큰 무리를 하지 않는데 오늘 걸치는 것들에 대한 택티컬CQB 스와츠 전술부츠가 그것이다. 무엇을 의미하는진 모르겠지만 숫자와 소재를 소개하는 밑창... 그리고 매우가벼운 한짝기준 600g정도의 경량성을 보이고 통기를 위한 벤틸레이션도... 갖추고 있다. 끈은 내 기준에 살짝 긴듯해서 OTB제 앰보싱 끈으로 교체했고 깔창도 집에 있는 몇단계위의 깔창으로 교체했다. 색감은 다소 짙은 브라운(코요테) 색인데.. 매우 만족스런 때깔이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이며 오리지널 전투화나 고급사양의 전투화등에 비하면 마감이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냥 부담없이 신기엔 그리고 오리지널리티나 고기능성 전투화

위풍당당 행진곡 - 엘가 그 웅장함의 미학 [내부링크]

영국이 그 국력에 비해 형편 없는것이 음식과(아직도 형편없어보임) 음악이였는데.. 엘가라는 국보급 인물의 등장으로 이와 같은 곡을 만들어 낸다. 타국인인 내가 들어도 국뽕이 차오르고 전율하는데.. 저 장소에서 저렇게 들으면 완전 소오~~름 돋을듯.. 당시는 제국주의가 지금의 자본주의처럼 시류였고 그 선봉에는 영국이 있었고.. 그 첨단에서 막대한 부를 이루고 그래서 영국의 영토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주욱 이어졌기에 별명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다. 지금은 두차례의 전쟁이후 주도권을 잃었지만 그래도 여차하면 연방들을 줄 세울수도 있는 국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한국문화는 각광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의 오랜역사와 전통을 매우 사랑하며 자랑스럽게 여기고 5000년간 지속되어온 고유의 언어와 문자를 가지고 있음에 감사한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런 웅장함을 찾아보기 극히 힘들다는 것이다. 이곡 위풍당당 행진곡은 듣고 있자면 A컵 가슴도 B컵 C컵 될것 같은(??ㅋㅋ) 그 웅장함을 음악

영화 디스이즈 잇(This Is It)[감상평/리뷰] [내부링크]

마잭이 신화가되어버린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라스트댄스를 준비하던 그.. 늘 세계최고와 혁신을 추구하던 그의 완벽주의에 따른 엄청난 스트레스와 살인적인 공연스케쥴등의 압박이 결국 수면부족등의 문제로 약물치료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게 또 어이없는 양의 약물이 투여되면서 그렇게 우리는 그를 허망하게 보내고 말았다. (그의 이 퍼포먼스를 한 번더 볼수 있었으나...) 그의 유작이 되어버린 This Is It... 동명의 노래제목과 콘서트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 다큐영화다... 시작은 백댄서로 선발되기 위한 처절한 경쟁과 노력, 그리고 최종예선까지 마이클을 마주하는 댄서들의 감격스런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들에게는 신과 마주하는 느낌일터...) (시작만으로도 이렇듯 근사하다.) 일일히 세세하게 관여하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내기 위해 상의하고 조율해 나가는 모습은 마이클의 마스터적 느낌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리허설 수준보소....) 리허설이 이러하니... 바로 본 공연을 펼쳤다면

영화 그녀(Her) 육체가 가지는 한계에 대하여[감상/후기] [내부링크]

예전에도 얘기한적이 있는데... 과연 인간이 OS같은 일종의 사이버섹스(감정적 사랑포함)에 몰입하게 되면 실제적 인간과의 육체적/정서적사랑을 멀리할 것인가?? 에 대한 의문... 사랑의 종류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이고.. 영화관/유튜브/OTT/TV/라디오등의 채널선택권이 늘어나서 여러가지를 편한데로 즐기듯이 두가지 사랑을 다 즐기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는 1인으로서 현실(진짜인지도 모르겠지만서도...)의 연인과 서로실제 사귀고 있는 OS에 대해 의논하면서 관계가 이어 나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ㅎㅎ 미국 배우들이 전처/전남편 이야기하듯이... ㅋㅋ 영화는 뭐 이혼도장 찍기직전인 한 남자가 혁신적인 OS와 연애한다는 내용인데.. (근 미래의 시대적 배경) 취향(가장 은밀한 성적취향까지도..),개인사 비밀, 경제상황등 각종 프라이빗한 내용까지도 훤희 뚫고 있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이성이 연애를 제안 한다면 어떨까??ㅎㅎ 이른바 잠자리까지도 가능하다면?? 꽤나 훌륭한 제안이지

영화 큐어 진정한 고통에 대해서[감상평/후기] [내부링크]

한 마디로 요즘은 좋은영화 풍년이라 대작부터 명작 걸작등 영화팬들이라면 즐거워 할 만한 시즌인 것 같다. 소문이 워낙 무성하여 아직 보지 못했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1997년작 '큐어'를 DVD로 감상했다. 내 기준으로 X-JAPAN의 씨디라고 해도(??) 될만한 비주얼의 케이스...ㅋㅋ 겉으로 아무 문제없어 보이지만 실은 곁에 있는 가족, 직장동료등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내게 많은 고통을 줄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생활밀착형 공포라 할 수 있다. 살해가 곧 '큐어=치유'가 될 수 있는... '당신 얘기가 듣고 싶어' 극중 마미야.. '당신 얘기가 듣고 싶어' = 당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게 뭐야?? 로 해석될 수 있고, 그 해결책으로 그 문제점을 '칼로 치유 하라'로 마무리 짓는다.. 각자의 본질은 숨기거나 혹은 모른채 우리는 아빠/직업/아들/딸/엄마등 그 사회적 상황에 따라 얼굴을 바꿔 연기 비슷한 걸 하고 살아야 하듯.. (홀리모터스도 이런걸 표현한듯 한데..) 내 마음속 고통도

726기어 K9 유닛 텍티컬 기능성셔츠 [내부링크]

밀리터리 텍티컬 의류를 구매할때 3가지를 가장 고려하는데..(물론, 가격도 큰 몫하지만 그건 모든 물건 구매시 적용되니깐 제외하고...) 1) 목적성을 기반으로한 디자인으로 얼마나 독특하고 유니크한가(패턴포함) 2)디자인만큼 실용적이고 편안한가. 3) 1),2)번의 밸런스, 두가지를 모두 혹은 적절히 갖추는가 인데... 오늘 소개할 726기어 K9 유닛 텍티컬 기능성 셔츠는 확연히 2)번에 포커스를 맞춘셔츠이다. 중국브랜드이지만 중국산이라 폄하만 하지말고 잘 고르면 매우 가성비가 높은 우수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보는데.. 처음보는 브랜드라 살짝 테그를 찍어본다. 일단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서 인지 만져보기만 해도 매우 촉감이 부드러우며 냉감이 느껴져서 여름에 아주 최적화된 느낌이다. 다만, 한자라서 무슨소재인지 잘 모르겠다. 잘 아시는분은.. 알아서 읽어 보시면 될 것 같고..(쿨론 느낌의 소재??) 보시다시피 그레이에 블랙을 가미한 색감이고 반팔셔츠의 기본형태를 띄고 있기에 간

제임스웹 망원경으로 인간의 멀어진 마음도 관찰할수 있다면... [내부링크]

요즘 연일 놀라운 사진공개로 종교,과학,철학계는 물론, 인간전체의 새로운 눈으로 자리잡은 제임스웹 망원경이 뜨겁다못해 불타는듯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블망원경을 대체한 새로운 눈으로 본 우주는 이미 상상 그 이상을 넘어서서 기이하고, 아름답고,신비롭고 그리고 모르겠다. Stephan's Quintet (MIRI Image) 그 어떤 예술가가 이만한 아름다움을 창조해 낼 수있을까 싶을정도로 천문학에는 문외한인 내가 봐도 아름다우며 그 학술적 가치 그리고 인류의 본질(사실, 이걸 찾게 되면 이 모든 인류의 갈등, 분쟁, 고통등이 사라지는 인류의 황금기가 도래할지도 모르겠다.)을 찾아내는데 한단계 진화한 장치로 활용될 수 있을것 같다. “Cosmic Cliffs” in the Carina Nebula (NIRCam Image) 허블망원경을 통해 어렴풋이(??) 봐도 아름답던 사진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야말로 극도로 거대함 끝없음.... 수억광년 떨어진 공간도 바라 볼 수 있는 도

시계태엽 오렌지 폭력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감상평/후기] [내부링크]

10대 특히 남자 아이들의 서열정리를 위한 폭력등 그 시절 누구나 한번 쯤은 다 싸워봤을 것이다. 다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러한 서열정리가 별 의미 없음을 알아차리면 지우고 싶은 학교폭력의 흑역사로 남아버릴수 있는 그들 특유의 폭력으로 인한 우월함 그리고 이유없는 반항.. (역시나 블루레이~~!!) 영화는 그러한 것들을 다루면서 단순 폭력에서 벗어난 범죄 수준의 폭력을 다룬다. 시작과 동시에 강렬한 인트로와 선정적인 테이블들 사이로 섹스와 폭력에 무모할 정도로 몰입하는 10대들을 다루고 있는데... 너무나 뜬금없이 때리고 거리낌 없이 강간하고. 이런 내용때문에 모방범죄가 득세하고 심지어 감독에게 살해협박까지 발생하는 바람에 감독이 상영금지 신청을 한 것으로 안다. 그만큼 문제작.. (너무도 유명하며 많은 패러디를 가져온 장치) 알렉스라는 인물을 통해 지독하리 만큼 악랄한 이 폭력성(범죄)을 과연 치유할 수 있을 것인가?? 치유가 가능하다면 치유방법에는 폭력 혹은 학대를 허용할 것인

큐티하니 - 아유미[가사] + 원곡 [내부링크]

이성에게 본능적으로 어필하려면 성적으로 섹스어필 하거나 (그것이 자연적으로 뿜어져 나와야 진정 섹시함) 귀엽거나 해야 한다. (남녀 공통) 귀여운 것들의 공통점은 개와 늑대의 차이를 보면 금방 드러나는데.. 개는 모든 부분에서 늑대보다 뭉툭하고 동그랗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아유미라는 가수는 외모를 봐도 매우 귀염상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특유의 발음이 있어서 그 귀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케이스인데... 솔로로 발표한 이 곡은 섹시함과 귀여움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곡은 일본 남성향 일본애니 OST 큐티하니를 한국화 시켜서 아주 자연스러우며 원곡의 느낌도 아주 잘 살렸다. 원곡 또한 명곡으로 귀가 즐겁다...ㅎㅎ 2000년대는 섹시컨샙이 아주 주를 이루어서 학부모들이 방송에 제법 이런 부분을 항의하곤 했는데.. 영상을 보면 가터벨트등 다분히 성적매력을 강조하고 있고 타 가수들과는 달리 귀여움이 동반된 춤사위도 만만치 않은 그녀만의 매력이 흠뻑담긴 곡이다. 가사는 아무말 대잔치로

1:1 영어회화로 특화된 부산아이엘츠학원 부산 랩스어학원에 가면... [내부링크]

영어학원을 방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레벨테스트'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아무리 세분화 되고 체계화된 수업이라고 해도 개인마다의 역량, 강점과 약점 성격/성향등이 다 다르고 학원자체 혹은 그룹 스터디의 경우 그 구성원의 레벨도 수업방향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뭔가 부족함을 느낀 나는 내게 가장 최적화된 1:1 수업을 찾던중 집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부산 랩스어학원 경성대부경대점을 찜해 놓고선 이번에 방문해 보았다. 랩스어학원 경성대부경대점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4번길 10 대성빌딩 4층 랩스어학원 주소 : 부산 남구 용소로14번길 10 이메일 : [email protected] 문의번호 : 02-529-8151 운영시간 평일 11:00 - 20:00 수업은 주중주말 관계없이 진행하며, 방문상담 및 등록은 평일만 가능 (사전예약제 운영중이니 사전에 예약후 편하게 방문해주세요.) 위치는 지하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도보로 5분이내 버스역에서는 3분이내로 보면 된다.(느린 걸음으로..

부산렌탈스튜디오 엘린에서 셀프촬영하고 온 썰을 풀어보자... [내부링크]

애매할때가 있다. 그냥 그냥 사진을 찍자 하니 좀 그렇고 그렇다고 전문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으려니 가격도 비싼데다가 비싼만큼 꽤나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다. (특히,여성분이라면 헤어/메이크업) 이렇듯 그냥 폰카로 아무데서나 찍으면 뭔가 쌩얼에 트레이닝복 바람으로 외출하는 너무 무성의한 느낌이고... 반면에 스튜디오에 예약하고 찍자니 앞서 말했듯이 고가에 준비할게 많은 부담감이 있기 마련이라.. 캐주얼 하면서 어느정도 성의를 갖춘 느낌, 그리고 일상을 벗어난 좀더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몇장 찍어보고자 해서 일정과 동선이 겹치는 광안리렌탈스튜디오 엘린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엘린스튜디오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515 2층 위치는 광안리 금련산역에서 금방 찾을수 있는 위치이지만 지도에서 나타난 근처에서 살짝 관찰력을 발휘하면 빨간색의 간판과 백색의 미학을 잘살린 간판을 볼수 있을 것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계단 운치있지???ㅎㅎ 문을 열면 스튜디오가 바로 보이고 입장전에는 슬리

혼자한 사랑 - 김현정[가사] [내부링크]

인간 역사에서 가장 과대포장된 상품중 하나가 '사랑'(특히 남녀간)이라는 상품인데... 생존/번식/보존이라는 동물의 D.N.A에 기본적으로 각인된 프로세스에서 시작된 것이 호르몬등의 영향으로 발현된 묘한 감정 정도가 알맞은 표현이며 설명이 길고 귀찮으니까 '사랑'이라 뭉뚱그려 거대하고 아름답게 포장된 것이라 생각하는 나는 이 본질을 이해하면 정말 단순한데.. 늘 이야기 하지만 세상의 많은 진실과 본질은 알면 불편하니까.. 그냥 포장된 상태로 포장을 뜯지 않고 '사랑'이란 단어로 그냥 사용하며 로망속에서 산다... (물론, 이 포장이란 것도 중요하지만...ㅎㅎ) 암튼. 혼자한 사랑이던 둘이하던 사랑이던 삼각관계 셋이하던 사랑이던.. 이렇게 그 본질은 쉬우면서도 또 고민하고 설레이고 충격받고 힘들어 할 수도 있는 사랑이야기 한곡 시원하게 들으면서 포스팅개수 하나 늘려가고.. 이번 한주의 시작곡으로 블챌도 도전하고...ㅎㅎ 김현정 누님은 당시 압도적인 각선미(피지컬적으로도 압도적) 로 시

헤어질 결심 그 애잔함에 대하여[감상평/후기] - Feat. 안개 - 정훈희 [내부링크]

오늘 개봉일이니.. 벌써부터 발빠른 유튜버나 블로거들은 이미 완전분석 끝장리뷰등 각종 타이틀로 분석을 해댈것이니.. 나는 그들의 신속성과 전문성은 따라갈 수 없을듯..하다만 아무튼 또 명작을 본 척은 해야하니까 써본다... 내 동심속에 그 여운이 아주 기나긴 동화 두가지가 있다면.. 인어공주와 플랜더스의 개 였다. 그 어린시절에도 저 두 동화는 내게 너무나 슬프면서 그 아련한 애잔한 무언가... 다 크다 못해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이 중년심에 아련함과 애잔함 두 가지를 심어준 영화가 오늘 보고 온 헤어질 결심이다. 틀에 박히고 정형화된 그 수명이 다 되어버린 결혼이란 제도.. 영화속 이정현과 박해일의 형식적인 관계 (물론, 결혼은 의리이므로 의리를 다하시는 분들도 나름 존경은 함) 사랑은 눈빛으로 한다지만 인어공주에서 '말'을 빼앗겨버린 인어공주가 왕자님과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듯.. 모국어가 다른 두 남녀가 오역의 장애물을 겪어가며 나름 거대한 사랑을 이루어가지만 결국은 그 한마디를

Freedom - 웸(Wham) [가사/번역] [내부링크]

그동안 많이 많이 격조한 조지마이클 형님의 애기애기 하던 시절 웸의 히트곡 한 번 오랜만에 들고 와 봤다. (출처 : 나무위키) 1집의 그냥그냥 평타 될똥말똥한 성공(??) 이후 그래도 가능성을 보았는지 Wham은 2집을 발매하고 이건 뭐 어마무시한 대박을 쳤는데.. 그 대박중에 한 힘을 보탠 곡이다. 이상하게도 나는 내 나이 보다는 좀 많이 연식이 오래된 노래 듣기를 좋아했는데... 이런 노래를 내 중학교때 들었고 90년대 중반을 흘러가던 시기였으니 내 친구들은 고물 노래라 놀리기도 했으며 노래 제목이 당시 여성용품으로 유명한 제품의 이름이 이 노래 제목과 같아서 이성에 관심이 많던 아이들의 발칙한 상상에 연계된 비웃음도 기억난다...ㅋㅋ (역량과 음악적 접근이 사실 많이 달랐던 두사람) 조지와 앤드류는 사실, 그 음악적 역량과 갈길이 많이 달랐다. 다만, 웸의 성공과 그 시발점 즉, 불씨를 당겨준 공만으로도 조지는 앤드류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꼈고, 둘은 큰 파국없이 아름답게 결별

F.I.L.O. - 누자베스[가사/번역] [내부링크]

격렬함보다는 편안하게 직설적이기기 보다는 은유적으로 거칠기 보다는 부드럽고 세련된 누자베스와 친구들의 재즈힙합을 나는 단순하게 정의한다. 호소하고 강렬히 주장하기 보단 담담하게 풀어가는 느낌이랄까.. 서정성의 정수를 그만의 세계로 만들어 낸 대단한 인물... 한가로이 바닷바람 쐴때 불어오는 산들바람 같은 기분좋은 느낌을 받는 이 곡의 뜻은 First In Last Out의 약자다. 솔직히 가사를 100% 이해는 못하겠다. 까짓거 파고 들면 또 나름의 썰을 풀수도 있겠으나 누자베스의 곡을 다룰때 여러번 얘기했듯이 래퍼가 읇조리는 가사도 악기처럼 생각하기로 한 나는 그냥 듣기로 하며 번역도 출처를 밝히고 땡겨온 것이다. 가볍게 해변을 조깅하기에 굉장히 좋은 음악이며 산책에도 아주 잘 어울리는 곡으로.. 현악기의 기교와 가벼움 현란한 전자음 뇌 깊숙히 박히는 비트... 인간이 내는 목소리라는 악기가 어울려져 아주 편안한 흥겨움을 선사한다. 다만, 가사는 꽤나 심도 깊다. 다방면으로 해석

영화 탑건 OST Danger Zone - 케니로긴스 [가사/번역] [내부링크]

덩치큰 아이를 기른다는 둥 남자들은 정신연령이 낮다는 둥 남자는 다 애다 라는둥 내 기준에서 성적으로 편협한 말을 하는 여성들을 간혹 볼 수 있는데.. 남자는 진출하고 탐험하려는 기질에 사냥이라는 밥벌이 책무덕에 간혹은 무모하리 만큼 엉뚱한 도전을 하는데 그 덕에 신대륙/오지개발등이 이루어졌으며.. 여자는 지키고 기르고 보전하는 것을 바탕으로 한 그 기질과 사회적 책무덕에 큰 무리를 하지 않는다... 그 덕에 또 사회가 유지되곤 한다. 또 이런데 토를 달아서 (성으로 제한한다는둥)뭐 어쩌고.. 발언을 해 대겠지만.. 대략적인 성향이 그렇단 얘기고... 아닌 부류가 드물게 나오긴 한다... 아무튼 남자들의 아드레날린 분출효과를 아주 촉발시킬만한 영화 Top Gun 2 : Maverick이 개봉한다. 지극히 남성적이였던 1편은 그 무엇보다도 속도/경쟁/생사의 넘나듬 누가봐도 마초적인 것들의 잔치였으며 바이크(이또한 속도), 자켓, 레이벤 (라이방) 선글래스등 곳곳에 배치된 남성의 아이템

탑건2 매버릭 청년에서 어른으로[감상평/후기] [내부링크]

속편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전편이 대히트를 기록했다는 것이고... 그 대부분이 그렇듯 속편들은 전편을 넘어서기가 극히 드물다... 다만, 그 드문일을 탑건2 : 매버릭은 해냈다. 헐리우드가 제일 잘하는 짓을 헐리우드와 최적화된 배우들이 헐리우드식 아날로그 액션으로 헐리우드식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스타워즈와 같이 많은 감독과 시리즈를 거치는 동안에 이른바 오랜팬들이 가지고 있던 정서를 깡그리 무시해서 이야기를 새로 또는 엉뚱하게 쓰다가 대차게 까이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미래도 담고 있다.) 탑건2 : 매버릭은 탑건에 담고 있는 그 향수와 정서를 잘 품어내고 현재와 나아갈 미래를 잘 담아내어 한 상 멋지게 차려냈다. 사출기를 통해 급발진하는 F/A-18 호넷(미해군 현재 주력기)이 보여주는 초반 퍼포먼스는 전편의 F-14 톰캣의 그것을 오마주하고 얼마전 쓴 케니로긴스의 Danger zone이 슬쩍 흐른다. 시작부터 그 아련함이여~~!! 시작부터 이거 뭐 대작이다 싶더니..

모로오렌지 100 활용도 높은 오렌지분말 [내부링크]

모로오렌지?? 처음들었을때 오렌지면 오렌지지 모로오렌지는 뭔가... 나의 궁금증은 곧 안국약품의 모로오렌지 100으로 풀렸다. 'Moro'는 이탈리아어로 흑갈색 정도로 해석될수 있다는데.. 색깔이 아래 사진과 같이 짙은색을 띄어서 영양제로도 따로 먹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가 일반 오렌지에 비해 훨씬 함량이 높다고 한다. 모로가 이탈리아어 이듯이.. 이탈리아산 모로오렌지 100%를 사용했다고 한다... 지중해의 에너지를 좀 느껴 볼까?? ㅎㅎ 거부감을 주지않는 포장 선물용으로도 충분히 활용도 높을만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원물을 건조, 분쇄, 포장하는 단순한 공정으로는 부족한 순도를 원물에 열수추출/진공농축/멸균/분무건조등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가공을 통해 순도높고 안전한 성분을 얻어낼수 있다고 한다. 안전하게 마감된 실러를 제거하고 나면 핑키핑키한 모로오렌지 100을 볼수 있다. 음료나 베이커리 또는 샐러드등에 첨가하면 색감을 살려줄듯한 느낌의 색?? 열어서 향을 맡아보니 무향에 가까

그린마일 먹먹한 눈물을 담은 영화[후기/감상평] [내부링크]

음식의 재료가 신선하지 않거나 부실하거나 하게되면 갖은양념을 과도하게 범벅해서 그 재료의 부족함을 채우고 커피도 이것저것 시럽/우유/소스등을 팍팍 쏟아넣어서 만들면(베리에이션) 싸구려 원두도 살아나듯이 영화가 특히 스토리가 빈약하면 신파라는 것을 이런 시럽 혹은 강한 양념쓰듯 영화에 팍팍 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신파극의 정보는 아래에... https://namu.wiki/w/%EC%8B%A0%ED%8C%8C%EA%B7%B9 신파극 - 나무위키 1. 개요 신파극 ( 新 派 劇 )이란, 근현대 동양 (특히 일본 )에서 서양 식 연극 을 기반으로 만든 연극을 가리키던 말이다. '서양식 연극 그 자체', 또는 '서양식 연극의 영향을 받아 만든 연극'을 신파라고 칭했던게 원래 의미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새롭게 들어온 서양 연극 문화와 구분하기 위해 기존 연극 문화인 가부키 를 간혹 '구극(舊劇)', '구파(舊派)'라고도 부른다. 1888년 부터 시작하여 19세기 말엽과 20세기 초

영화 돼지의 왕 적나라한 현실묘사[후기/감상평] [내부링크]

가장 모순된 옛날 어른들이 하는 말중 하나가 '요즘 세상에 귀신이 어딨노??' 라는 말인데... 귀신이 있었으면 옛날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는 것이 맞고 귀신이 없었으면 옛날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는 것이 맞듯이... 태어남과 동시에 많은것이 결정지어지는 계급화된 사회는 예전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있는것이 맞다. 앞으로도 있을것이다. (니체가 주장한 위버맨쉬처럼 다같이 인간적 레벨업을 한다면 완전히 균형잡힌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지만...) 지능부터 외모,체력,체격등 타고 나는 것 부터 집안의 환경이라는 배경까지 말이다.. (의지도, 참을성도 타고남이 많이 작용한다.) 아무튼 90년대 즈음을 가로지르는 시대를 순전히 학창시절로 보낸 나로서는 (영화의 시대와 비슷하다.) 영화의 배경만큼 극단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학교라는 공간에서의 시스템에서, 또래집단에서 흡사한 경우를 겪어봤기에 (매우 간접적으로 가담, 혹은 방관한 것 같기도 하고...) 꽤나 공감 가거나 혹은 그럴 수

영도 흰여울마을에 뭐가그리 좋은지 가봤더니... [내부링크]

흰여울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605-3 바다내음도 살짝 그리워졌고... 약간 발 닫는 만큼 하체에 살짝 무리를 줄 만큼만 걸어 보자해서 잡아본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산책코스 버스를 이용하면 이렇게 정체성을 드러내는 간판등... 마을 골목쪽으로 가면 살짝 높은곳에서 바다뷰를 관찰할 수 있으며 나는 더 아래 해안길로 직접 파도소리와 그 파도에 쓸려가는 자갈소리를 듣고 싶어져서 해안길로 접어든다.. 요 계단따라 내려가면 된다. 살짝 구름이 끼어서 적당히 시원하며 빡세게 걸으면 살짝 숨이차고 땀이 나는 정도의 속도로 걷는다. 느낌상 좋아서 카톡 프사로 전환한 나의 뒷모습사진....ㅎㅎ 상의는 트루스펙제 BDU를 입고 갔는데... 역시나 밀리터리 텍티컬의류는 활동성이 필요한 순간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걸으면서 좋은풍경도 좋지만 중년 아재의 심폐기능향상(??)에 도움이 되는듯 하다....ㅎㅎ 하얗게 바스라지는 파도소리와 바람소리가 나를 맞이한다. 인간과 관련된 해안가라면 반드

브로커 가족이란 무엇인가??[리뷰/감상평] [내부링크]

요즘도 아주 낡은 생각으로 '가족' 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 가족이라는 이미지는 4인가족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부모 + 자녀 2명해서.. 하지만 이 가족이라는 이미지도 사실, 예전에는 3대가 같이사는 6~7인 이였던것이 시대가 바뀌면서 4인가족으로 축소되었듯이 (아빠없이 자식낳은 사유리의 사례를 봐도) 이제는 가족이라는 이 개념도 다시 정립되어야 할 듯 하다. 그 정형성을 벗어나야 할판... 영화는 이(핏줄이라는)정형성을 벗어난 이른바 대안학교같이 '대안가족'을 은근 슬쩍 내비치는듯 하다... 우리같은 사람들이 모여 가족을 이루면 어떨까?? 아니면 이러한 방식의 가족은 또 어떨까?? 하면서 대안으로서의 가족구성을 말이지.. 사실, '부모'라는 존재는 자녀에게 압도적으로 이기적일수 있는 존재인데.. 임신의 시작점도 부모라는 사람들의 육체적 쾌락이 동반된 것이며 이후 정기검진을 통해 성감별/기형의 유무도 판별해서 (경우에 따라선) 낙태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

영화 사라진시간 해석 사라지지 않은 시간 이야기[후기/감상평] [내부링크]

간혹 극장 상영중 관람하고 곰곰히 생각하고, 또 후기나 해석도 찾아보고 내 의견과 다름도 확인해보기도 하다가 끝내 이해가 어려워 냅뒀다가 관심사등에서 멀어져 잊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나 다시 관심이 생겨 다시 챙겨보는 영화가 있는데.. 오늘 쓰는 글의 주인공이 바로 그런영화 '사라진 시간'이다. 매우매우 다양한 해석을 가질 수 있는 영화로 포스터나 마케팅을 미스테리/수사물로 홍보를 했으나 일부 그럴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런것과는 아주다른 영화이다. (열려도 너무 크게 열려있어서 욕을 꽤나 많이 먹는 영화다.) 해석을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눠 봤는데.. 1.인셉션처럼 꿈속의 꿈과 현실속의 꿈과 호접몽처럼 어느것을 꿈으로 여길것인지 로 해석하는 법 2. 다중인격을 다루는 심리학적으로의 접근을 다루는 심리극 3. 불교적 윤회사상으로 해석하는 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3번의 불교적 윤회와 가장 큰 관계가 있는것으로 해석했다. 과거/현재/미래를 기존의 시간 배열로 두면 안되고 지금 이 순간에

A Lovely Day - 하수빈[가사] [내부링크]

하수빈이라는 가수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절대적 다수가 소녀적 감성을 주무기로한 얼굴빨로 가수하다가 극성적인 안티때문에 가수접고 대중들의 시선에서 사라진 가수로 거의 90%이상이 그렇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터뷰등을 기초로 나만의 뇌피셜을 돌려보자면 기획사의 제시방향과 자신의 음악적 방향과의 차이 (좀더 성숙한 음악을 원하는 하수빈과 일본 아이돌 벤치마킹을 원하는 기획사의 갈등이 클듯.. '나를 지켜줘'를 보면 추리가 가능) + 서태지등의 등장으로 급격하게 변화된 대중음악계 판도 변화및 살인적인 스케쥴 + 골치아픈 안티들의 안티질등으로 연예게 혹은 대중음악계에 이른바 번아웃 + 염증등이 왔을것으로 추측한다.. 수빈이 누님 내 추측이 맞는지 안 맞는지 이글 보시면 댓글이라도...ㅋㅋ 하지만 벌써 12년 전이이지만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그녀의 완전히 독립적이면서 기존 팬들에 대한 헌사개념의 3집을 훑어보면 그녀가 앞으로 추구하고 싶었던 음악등을 유추할 수 있다고 본다. (쉽게 말하

어떤기다림 - 김건모 [가사] - 하우스뮤직 [내부링크]

카페등을 둘러보면 서울에서 유행이 살짝 돌고나면 부산에서 그 영향을 받아 인테리어나 메뉴를 비슷하게 만들어서 제공하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뿌다... 그리고 달아서 맛있다. 근데.. 이게 천편일률적이다.. 비슷한 메뉴와 분위기에 맛 마저 비스무리하니... 뭐 곧 피로감이 몰려 오더라고.. 암튼 90년대 초반 매우 천편일률적일뻔 했던 가요계에 독특한 외모와 다소 이국적인 음악으로 새까맣고 작은 분이 하나 등장했으니.. 그가 바로 김건모다.. 그의 최대히트곡 '잘못된 만남', '핑계'등은 뭐 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곳곳에 설명이 깔려 있을터이고.. 유로댄스, 랩, 레게등등 당시 생소하던 분야에 도전에서 포텐을 폭발적으로 터뜨렸기에 각설하고.(시간나면 뭐..) 반면, 이 노래 '어떤 기다림'은 이른바 집에서 파티하면서 듣기 좋은 부담없이 좋은 하우스뮤직으로 영화보면서 먹는 스넥이 순식간에 사라지듯.. 듣다보면 어느새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곡이다... (ED

광안리밥집 금련을 광안리해수욕장맛집으로 찜했다. [내부링크]

금련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108 1층 전화 : 070-8691-3335 영업시간 : 12:00 ~ 15:00 (L.O 14:00) 요즘 광안리는 집에서 멀지 않은 현지인인 나는 산책 혹은 바람쐬러 가기에 적당하고.. 혹시나 관광삼아 오신 분들이라면 적당한 날씨와 분위기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분위기다. 이렇듯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안구정화 시켜주는 뷰와 신선한 바닷바람과 적당하게 붐비는 사람들... 완전한 한 여름보다 어쩌면 가장 적당한 시기가 아닐까 한다. 살짜기 백사장을 걸어보고 파도도 맞이한 후 허기짐을 살짝 느낀 나는 오늘의 약속장소인 광안리해수욕장 맛집 광안리 금련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바닷가 도로에서 반블럭(??)정도 들어오면 보이는 금련... 요즘 맛집들이 간판이 화려하지 않고 세련되게 조그맣게 보이기에 광안리 주위를 걷다가 이런 풍경이 보이면 허투루 보지말고 자~알 살펴보자... 그러면 금련이 우리를 반길 것이다. 그리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은은한 조명과 바

하우스 오브 구찌 인간의 욕망을 촘촘히 담다.[후기/감상평] [내부링크]

얼마전 막을 내린 드라마 태종 이방원만봐도 명문가라 하기엔 부끄러울 만큼 콩가루 집안인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진 부와 명예 때문에 명문가라 부른다.. 내가 늘 어처구니 없이 생각하는게.. 이웃집이 콩가루집안이면 뒤에서 쑥덕거리면서 욕하면서 왕족이, 명문가가 콩가루집안이면 그 부와 권력, 명예앞에 납작 엎드리더라는 것이다. 아무튼 막장 집구석의 하나로 틀에박힌 패밀리 비즈니스로 내리막을 걷던 구찌가 집구석이 사업에 손을 떼니 잘 돌아간다...ㅎㅎ 요즘은 대가족을 이루지 않기에 한국에서는 하나 혹은 둘 정도만 낳으니 잘 모르겠지만 명문가나 일반가정이나 10명 낳으면 특출난 년 멍청한 놈 만한한 새끼등등 비율이 비슷하게 태어날 것이다. 영화에서 나타난 구찌가도 마찬가지라서 차분하게 자기 일 하는 놈 어리석게 무능력하게 그냥저냥 사는 놈 고집불통의 인간 고리타분한 작자 욕심이 드글드글 한 년...등 비스무리한 비율로 등장한다. 인물 개개의 역할이 뚜렷해서 영화는 생동감 있으며 극을 끌고 나

오스트리아군 자켓 [내부링크]

오스트리아군복은 몇차례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군복이 특이한 것이 비교적 최근까지 단일색상을 유지하고 희한하게 오늘같이 (군복치고는) 매우 화려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 군복도 있어서 몇자 적어본다. 에메랄드빛(??)의 영롱한(??) 색감을 자아낸다.. 견장이 있으며 전형적인 군복의 모습을 보인다. 단추는 매우 저렴해 보이는 플라스틱 단추를 사용한다. 최근 한국 군복도(현역들이 입는 걸 보면)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것 같던데.. 1984년도 제작품인 이 군복은 이미 허리라인이 잡혀있다. 의외로 맵시있게 떨어진다. 예전 한국군복의 그 열악함은 내가 여러번 강조했고... 통기성 및 땀흡수, 내구도를 생각해 주로 군복은 면/폴리 혼방을 사용하는데.. 먼가 까실까실한 느낌이 일반 군복보다 강해서 케어라벨을 보아하니... 비스코스가 1/3 정도 사용되었다 어쩐지 좀 입으면 여름에 좀더 시원하고 까실한 느낌을 받더라니.. 78년생 말띠 아재룩으로 머리 : 밀텍제 올리브 헤드랩 상의 : 오늘 말했고.

카센타 우리네와 밀착한 블랙코미디[후기/감상평] [내부링크]

이른바 먹고 산다는 것.. 내가 여러번 말했지만 인간의 기본적 욕구이며 많은 전쟁/혁명등이 이 먹고사는 문제에 의해서 발생한다. 사실상, 인간 고통의 시발점중의 하나인 욕망이라 할 수 있겠다. 편안하게 죽을 권리가 없기에 현대사회에서는(가까운 미래에는 편하게 죽을 수 있기를 바란다.) 먹고사는 문제 즉, 이 밥벌이의 더럽고, 서럽고, 힘들고 괴로움을 견뎌야 하는 서글픈 현실을 직시해야만 하며 블랙코미디를 지향하는 영화 카센타는 그 모든 것을 잘 다루고 있다. 특히, 자본주의 고질병인 모든게 물질로 통하는 세상을 생동감있게 밀착해서 전달해낸다. 나는 이 영화에서 큰 웃음을 찾지는 못했지만 소소하게 이끌어 내며 쓴웃음을 짓게하는 코믹적요소와 시종일관 지루하지 않게 다루는 있음직한 일들을 나열해서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밥벌이라는게 그렇다.) 결말에서 오잉?? 할 수도 있겠으나 나는 이게 한 사람은 그 상황을 유지하고 싶어하고(이렇게라도 살고 싶은거고) 한 사람은 완전히 갈아엎

알타이기어 슈퍼트레블러 경량 슈즈 [내부링크]

알타이 기어라는 등산화 전문브랜드가 있는데.. 나는 이번에 처음 접하는 브랜드 이다. 등산화 및 운동화 전투화등도 만드는 브랜드인듯 한데.. 묵직한 겨울용 등산화/레플리카 전투화등이 주를 이루는 내 신발장에 요번에는 운동화 느낌나는 신발하나 신어보자 하는 느낌으로 구매한 알타이 기어 수퍼트래블러.. 우선 신발을 받아보면 곤충의 알 같은 같은 느낌의 소재로 독특한 느낌을 주는데.. 매우 가지런히 정리된 파충류의 피부같기도 한다. 수퍼페브릭이란 소재를 사용한다고 한다. 통기성/방오/발수등에 특화된 섬유라 한다. 일단 개시후 통기성 비온 날씨에 적용시켜봤는데.. 합격...,, 경량화된 등산화 + 운동화의 하이브리드 제품같은 느낌을 받는데.. 역시 최고의 장점은 경량화답게 매우 가벼운데다 뛰어난 착화감에 있지 않나 싶다. 내가 무거운 신발도 그 디자인과 독특함때문에 자주 신어서인진 몰라도 매우 가볍고 푹신한 착화감에 마감도 아주 훌륭한 편인듯 하다. 색감도 어두운 느낌의 TAN색이 좀 무게

RRL(더블알엘) 데님 팬츠 [내부링크]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고가의 브랜드들도 많지만 성향도 다양하고 제각각 지갑의 두께와 의류에 대한 가치를 달리둠으로서 가격은 상대적이라고 보기 때문에 넘어가고.. 미국의 의류브랜드중에 가장 내 성향과 맞는 일상복(군복/택티컬의류 제외) 브랜드는 RRL(더블알엘)이다. 꽤나 많은 등급과 버전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미국 의류브랜드 중에 빼 놓으면 안되는 위치에 있다고 보면된다. 개인적으로 상급의 라인부터 보급형 라인까지 그 선택의 폭도 넓다고 생각되는데... 아주 일반적인 데님팬츠의 색감을 가지고 있는데.. 부분부분 워싱작업과 찢김처리는 빈티지함을 살려주고 있다. 데님치고는 꽤나 길이감이 있어서 나는 숏한 다리를 갖고 있음으로 롤업해서 입어본다. (물론, 발목 높은 부츠를 신을때는 집어 넣어 입는다만...) RRL의 정체성을 알리는..ㅎㅎ 일단, 카메라 각도 높은 부츠등의 버프를 받았지만.. 아무튼 다리를 좀 길어보이게 한다. 그리고 두루두루 걸쳐 입을수 있으면서 자연스럽고 이상하게 튼튼

2022 토요야외 콘서트(영화의 전당) [내부링크]

(본격적 무대전의 리허설도 볼수 있는...ㅎㅎ) 부산국제 무용제의 예고편 혹은 리드오프 같은 개념의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졌다. 직접적 공연은 좌석이 좋지가 않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암튼 2022토요야외 콘서트의 일부로 부산국제무용제 공연을 한듯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슬라이드로 밀어서 보시면 좋고...) 암튼 전체 일정을 볼수 있는 팜플렛을 가져와서 주말일정에 살짝 참고사항으로 삼아보자.. 코로나 풀리니 여러모로 좋고... 참석할 수 있는 것은 참석해서 즐기고 포스팅도 해보지 뭐...

2022 부산국제 무용제(18th BIDF) [내부링크]

2022년 부산국제 무용제가 6월 3일 ~ 6월 5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사실, 시간에 맞춰서 관람한적은 없고 즉흥적으로 시간이나 일정에 맞을때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여기에 일정을 좀 맞춰보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카달로그의 사진을 찍었지만 뭐.. 좀 부실한 것 같고.. 링크를 걸어둔다. http://www.bidf.kr/theme/bidf/html/content_program_schedule2.php 제18회 부산국제무용제 프로그램 BIDF2022 프로그램 공연현장 커뮤니티 2022 행사일정 2022 행사개요 2022 행사일정 2022 공연팀 language 05/28(토) 06/03(금) 06/04(토) 06/05(일) # WITH BIDF PROGRAM # 06/03(금) BIDF 찾아가는 공연(BIDF Visiting Performance) 3PM - 중구 유라리광장 인도네시아 덴마크 독일,아르헨티나 이스라엘 필리핀 홍콩 한국 총 8작품 공연 인도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 Season In The Sun - 정재욱[가사] [내부링크]

정재욱같은 부류의 가수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신남이라 할 수 있겠다. 평소에도 가끔 듣는 곡이지만 특히 이맘때면 자주 귓속에 울리는 곡들이 있는데.. 그 중 이 Season In The Sun 그것도 정재욱 버전을 빼 놓을 수 없다. (시원함과 동시에 다른쪽으로 시원하다...ㅋㅋ) 발라드 가수로서 춤에는 소질이 없는건지 하기 싫은건진 몰라도 발라드 가수라도 신나게 이런곡도 불러줘야 앨범에 지루함을 줄일수도 있고, 또 발라드라도 즐거운 황홀함을 표현할 수 있어야하기에 원곡을 잘 선곡했고, 그걸 다시 시대에 맞는 감각과(물론, 지금보면 좀...ㅎㅎ) 자신만의 부드럽게 치고 오르는 창법을 잘 활용해서 멋지게 재해석 했다. (이런 느낌도 잘 살아난 곡...) 중요한 건 너와의 오늘 뿐야 젊음의 좋은점이 저렇게 중요한게 몇가지 되지 않을수 있음이 아닐까 한다. 중요하게 걸리적 거릴게 없으니 말이다. 이건 거꾸로 말하면 안타깝게도 세상을 잘 모른다는 말일수도 있고 그렇기에 즐거울지도 모르겠단

다시 발걸음한 서면맛집 EU 피자 & 파스타에서 서면피자 맛집을 제대로 느껴보았다. [내부링크]

EU 피자&파스타 서면 본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680번길 29 전화 051-818-7736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다시 방문한다는 것은 그 장소에 좋은 기억과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이고.. 서면피자맛집 EU 피자 & 파스타가 그러한 곳이라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서면에 위치한 이곳은 EU 피자 & 파스타의 본점이다. 다행히 최근 활발해진 시내의 활발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그 느낌을 공유해볼까 한다. 부산 서면에 선거철이면 매우 바빠지는 그곳... 그곳에서 학원가가 많은 쪽으로 살짝 빠지다 보면 금새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민트색의 아웃테리어가 보인다면 얼른 들어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덕피자가 강점인 매장답게 이렇게 장작더미를 멋스럽게 쌓아놓아서 운치가 있다. 운치와 귀여움은 상존하기 어려운데 호두까기 인형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인형도 어울리는 아웃테리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은 슬라이드로 밀어서 보세요) 내부에

부산시립미술관 여름전시와 프로그램을 슬쩍 둘러보았다. [내부링크]

부산시립미술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부산시립미술관별관이우환공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오픈시간 : 10:00 ~ 18:00 휴무 : 매주 월요일 전화 : 051-744-2602 미술관, 박물관등에서 하는 전시는 보통 3~4개월 정도 하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텀을 가지고 방문을 계획하는데.. 부산시립 미술관을 방문한지는 꽤 오래인것 같다. 그래서 슬쩍 방문해 보았다. 그랬더니.. 코로나 시국이 어느정도 진정되서인지 꽤나 많은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더라고...ㅎㅎ 입구에 공원같이 꾸며놓은 곳에도 멋진 조형물이 보이고.. 나는 별관에 전시중인 이우환 공간 부터 보기로 했다. 뭐 복잡하게 따지기 보단 당시의 그 느낌을 오롯이 전달 받고 오는 것을 선호하기에 그냥 바라본다.. 평소에는 잘 볼 수 없는 형태의 것들에서 오는 신선함과 새로움 그리고 미적감각을 살린 작품 혹은 심오한 무엇을 담아내는 것들의 감상... 이러한 것들을 느끼기 위해 방문하지

기담 품위있고 아름다운 공포로 다가오다.[후기/감상평] [내부링크]

무서운데 아름답다.. 영화 기담에 대한 한마디 평이다. 품위있는 공포..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적 정서와 기막히게 떨어지는 인연과 관련된 그 공포... 얽히고 섥힌 요상스런 인연에 더해진 오컬트적인 요소에 그 미술적 아름다움으로 마무리 지어서 무언가 아련함도 갖추어진다.. 미지적 요소에 대한 공포 소름끼치는 공포 깜짝 놀래키는 공포등 공포에 대한 요소를 두루 갖춘데다 슬프디 슬픈 서사에 더해지는 아름다움은 기억속에 오래 남을 영화일 것 같다. 1942년 서울이 경성이던 시절을 배경으로 옴니버스 아닌 옴니버스 형태의 스토리로 근대와 현대의 경계선 쯤에 있는 시기의 독특한 시대적 배경도 뭔가 내가 살아온 곳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가깝지도 않은 그 오묘함... 엄습하는 공포와 이어지는 사건의 전말 그러나 해결되는 사건과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의 나열은 영화의 구성면에서도 훌륭하다. 날씨도 더워지는데 몰입해서 오싹하게 피서도 하고 아련한 스토리에도 취하고 싶은분이라면 한 번쯤 보시라.. 아

광안리혼술로도 좋은 광안리술집 성수에서 혼술한 썰 [내부링크]

광안리성수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 38-1 지하1층 전화번호 : 051-625-7177 영업시간 : 17:00 ~ 익일 04:00 연중무휴 지금 보담 한 참 어릴때... 만나던 여인이 종종 하던말.. '사람은 혼자 뭐든지 할 줄 알아야 해' 라고 하던말을 기억한다. 뭐.. 남들 말 잘 안듣기로 소문난 내가 그래도 그녀의 그 말 만은 잘 들었고 기억에 남는 몇마디 중 하나다... 아무튼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야 타인과의 관계도 자신의 성찰에도 무한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그래서 오늘은 '혼술'을 하게 되었고.. 그 혼술을 즐기는데 무한한 도움을 받았던 광안리술집 성수광안리점에서 경험한 썰을 한 번 풀어 보려한다. (광안리 스타벅스 근처라 보면된다.) 날씨는 살짝 구름이 끼었고.. 혼술을 하기에는 살짝 이른 시간이지만 허기도 해결하고 반주 삼아 마시려고 했기에 들어가 본다. 실내 사격장이 눈에 크게 띄고.. 요릏게 눈에 띌듯 안띌듯한 간판을 찾을 수 있었다. 은근 맛집들은 숨어

부산성인영어회화 수업을 시간이 자유로운 해운대 영어학원 홈스테이어학원에서 다시 시작했다. [내부링크]

홈스테이어학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779번길 29 2층 전화 : 051-743-7905 영업시간 : 10:00 ~ 21: 00(월~목) 13:00 ~ 17:00(토) 금/일 휴무 무엇이든지 많이 접하고 생활화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언어라고 생각한다. 토익/토플/IELTS등 누군가에게는 점수가 필요할 것이고... 누군가는 영상이나 문자에 비해 접하기 힘든 영어의 스피킹이 필요할텐데...(사실, 요즘 모든 시험에서도 스피킹이 요구되긴 한다.) 읽고, 쓰고, 듣기는 비교적 접근이 수월한 반면 스피킹 즉, 말하기는 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다. 그렇다고 내가 영어점수가 필요하다거나 업무상 영어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서 부산에서 성인영어회화 , 성인취미영어정도가 필요한 경우인데다 회화가 어느정도는 가능하지만 언어라는 것은 매우 빨리 변하고 우리세대가 배운 영어는 지나치게 공손하고 정형화 되어 있어서 영화한편을 볼때 자막을 보더라도 다른 문화권인 우

Arthur's Theme - 크리스토퍼 크로스[가사/번역] [내부링크]

이제 곧 도시의 밤을 큰 무리 없이 즐길수 있는 시간이 다가온다. 지금은 늦은밤은 좀 춥지만 곧 날씨와 크게 문제없이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듣기만 했고, 가수가 누구이며 어떤뜻을 담고있는지 즈~~언혀 신경쓰지 않고 들었던 곡.. 영화 Arthur의 O.S,T로 사용되었다 한다. (나는 잘 모름/보지도 못했고 앞으로도. 크게 볼 생각은 없다.) 매우 감미롭운 재즈같은 느낌인데.. 가사가 아무리 훑어도 뜻이 어려워 (도통 연계가 되질 않으니...) 조금 조사를 해보니...ㅎㅎ 곡과 관련된 사람이 비행기가 공항에 폭설에 인해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해야 하는 순간 자신이 꼭 달과 도시의 중간에 꼭 끼어있는듯한 곤란한 상황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 친절한 스튜어디스가 사랑스러워 보여서 그냥 사랑에나 빠지는게 어떨까 하는것에서 영감을 얻은곡이고. 보지 못한 영화이지만 부모의 그늘에서 편하게 살아온 남자가 사랑과 부모의 유산사이에서 방황하는 순간 그냥 사랑해버리는 것이 최고의

운동후땀냄새 걱정뚝 씸스 바디리프레셔 [내부링크]

운동 하는 것도 좋고.. 하이킹 하는 것도 좋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다... 다만,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듯이 다가오는 여름, 나도 모르게 흐르는 땀 혹은 땀이 많으신 분.. 아니면 샤워까지는 할 필요가 없지만 조금 남아있는 체취등이 불안한 상황 (체취를 직접 얘기해 주기 힘들기에 자기만 모를 수 있음.) 그리고 씻을 환경이나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럴때 요긴하게 사용한 씸스 바디리프레셔를 자~~알 활용해 봐서 글로 몇자 옮겨본다. 일단, 선물로 적당하게 패키지포장으로 준비된 씸스 바디리프레셔 포장이 이뻐서 이거 뭐.. 상자도 따로 보관해서 다른데 활용할 곳을 찾아보고 있는중.... 둥근 종이로 만든 속포장으로 되어 있는데.. 내용물을 안전하게 그리고 휴대하기 매우 편안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고급스럽다. 종류는 이렇게 2종 *사용법* 사용전에 살짝 흔들어 준 후 운동전후 혹은 샤워가 애매하거나 혹은 체취가 걱정될때 얼굴을 제외하고 슬쩍 뿌려주면 된다

자연친화적 가든 카페 용호동 오륙도 가원 [내부링크]

오륙도가원커피 부산광역시 남구 백운포로 14 전화번호 : 051-635-0707 영업시간 : 11:30 ~ 21:30 오륙도 스카이워크등을 비롯 해파랑길 언저리를 이루는 우리동네에 꽤 고급진 고깃집이 있는데.. 나는 산책겸 둘러볼 코스라서 배가 빵빵하게 부른 상태에다가 평일 낮이라 같이 밥먹을 사람도 없었기에 고기뿐 아니라 차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부산 용호동 오륙도 뷰가 좋은 가원에 방문해서 슬쩍 차를 한잔 했다. 동네 인근에 이런 코스가 있다는 것은 축복받은 것이다. 암튼 멋진 뷰를 즐길수 있는 코스를 산책하면 아주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산책하면 좋아지는 것은 사색의 시간과 여유가 주어지고.. 사색의 결과물에 내 안의 문제와 번뇌가 꽤나 많이 해결된다. 조금만 걸어도 살짝 추워지고 반면 바닷바람을 맡고 있으면 이내 추워지는 날씨이기에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좋다. 전체적으론 농원같은 분위기이며 살짝 가든형의 느낌이다. 건물등도 낮고 편안하고, 자연경관을 크게 해치지 않아서

스펜서[후기/감상평] [내부링크]

알고보면 최상류층이 일반인 보다 훨씬 막장인데... (가깝게는 조선왕조만 봐도 개 막장에 멀리는 영국왕실만 봐도 개막장이다.) 불륜에 패륜에 뭐....ㅎㅎ 그래놓고 가정에 충실하고 국가에 충성하라고 훈계한답시고 국민/백성들에게 어쩌고 떠들어댄다..ㅎㅎ 한편, 로열패밀리가 아닌 일반인들 중에도 로맨스라고 주장하는 불륜파 유부남 유부녀들이 '애인 하나쯤 없는 사람이 어딨노??'라며 가볍게 떠드는 인간들이 종종있던데.. 사실, 그런 족속들이 유유상종해서 저거들끼리 모여서 많아 보이는 것이지 부부라는 의리를 지키며 사는 사람의 비율이 훨씬 많으며 그들은 누구에게 훈계는 하지 않는다. 최소한 국민들에게... 반면, 훈시삼아 충효를 강조하던 조선왕들이 개차반이였듯이 품위와 품격을 갖춘듯 보이는 최상류층의 로열패밀리들이 더 개판인 경우가 훨씬 비율상 높으며 백성들의 고혈로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으니 딴데 눈돌아가기 쉽질 않겠는가?? (생업이 바빠서 바람피울 시간이 없는 사람도 많다.) 영국이라는

Viva La Vida - 콜드플레이[가사/번역] [내부링크]

이른바 떼창 유발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이고 곳곳에 TV프로그램에 화면전환이나 먼가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부분에서 전주는 아주 많이 사용된다. 알다시피 이런류의 음악과 밴드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기 힘든 시스템이 되어버린지 오래이지만, 그런 걸 뚫고 1위를 해버린 것으로 알며 웅장함과 희망에 가득찬 곡과는 달리 가사는 왕권이 털려버린 사람의 자조적이며 허무감을 노래한 곡이다. 다만, 권력을 잃은자에게는 자조적이겠으나, 반대편 그것이(다른 왕이든 독재자이든 들고 일어난 백성들이던) 상대편에게는 또 새로운 희망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희망적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사진이 어울릴 정도로 뭔가 역사를 훑어간다는 느낌이며.. 벅차게 차오르는 느낌과 뭔가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 감정이 에너지를 폭증시키는 멋진 모습을 떠올린다.. 가사는 나무위키에서 손델게 없을정도로 멋지게 해석되어 있어서...뭐 옮겨온 정도며.. Viva La Vida -콜드플레이 I used to rule

오스트리아군 터틀넥니트 [내부링크]

서유럽군들의 복제는 그래도 꽤나 품질을 유지한다. 대한민국은 최근 급성장한 국력과 맞물려 매우 높은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디내놔도 쪽팔리는 수준은 벗어난것 같다. 늘 최고와 최강의 미군장비와 비교되어서 그렇지 열악하긴 해도 많이 개선되었으며 그래도 계속 개선되기를 바란다. 다만 동시대의 서유럽군 복제만 비교해봐도 당시의 열악함은 이루 말할수 없다. 오늘은 꽤나 훌륭한 복제로 나의 만족감을 충족시켜주는 오스트리아군 터틀넥니트를 입어보자.. 짙은 하늘색의 색감은 한국 같으면 공군에 지급될만한 색이지만 오스트리아에는 어디에 지급되었는지 모르겠다 (아시는 분 손??) 그리 두꺼운 감은 아니며 여러겹 레이어드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여겨진다. Baumwolle : 100% 면소재 케어라벨과 Heeres eigentum : 군용 을 뜻한다고 한다. 제조회사도 나와있고.. 암튼 그냥입으면 군용인지 아무도 모르며 요즘입기 딱좋은 두께감 (카페에서 한컷..) 아재라도 한 컷 찍어본다..ㅎㅎ 입어본

가성비갑 용호동 밀면 재성밀면 [내부링크]

재성밀면칼국수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 223 영업시간 잘 모르겠슴..ㅎㅎ 전화번호 051-611-7272 가까이 있기에 다소 소홀하거나 의미없이 지나치기 일쑤인 곳이 많다. 즉, 일상생활은 생략하고 지나가는 인간뇌의 효율성 때문이리라. 늘 가던길 그냥 지나치지만 그 가던길에 교통사고가 나면 집중해서 보듯이 일상화되면 무심하게 흘려가기 쉽상인데.. 내게는 동네맛집인 재성밀면이 그러한 곳이였다. 물론, 자주 가면서 블로그 글에는 하나도 남긴적이 없었으니.. 아웃테리어나 인테리어는 크게 우리가 먹는 일반 식당과 큰 차이가 없다. 규모도 큰 규모는 아니고.. 가격은 이렇듯하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500원 정도 올린것 같다.. 아무튼 메뉴도 선택과 집중을 한 케이스.. 부산에 오면 먹어야 될 음식을 밀면, 돼지국밥, 부산어묵을 나는 추천하는데.. 혹시 오륙도, 이기대 등을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근처 밀면으로 추천할만한 곳이다. 예산도 뭐 주머니사정 고려한 가격이고...ㅎㅎ 특별한 비주얼이나

Fantasy - 어스,윈드 앤 파이어[가사/번역] [내부링크]

여자의 로망 남자의 로망 어쩌고 하지만 사실 로망이라는 단어는 많은 뜻을 담고 있어서 요즘 우리가 흔히 쓰는 그 로망은 사실 'Fantasy' 에 가깝기도 하다. 틀린게 아니라 로망이라는 단어가 너무 협소하게 쓰이고 있는것 아닌가 한다. tofoli.douglas, 출처 OGQ (이러한 말을 타고 하늘을 날고 싶다는 환상) 긍정적인 분야로서의 환상 공상의 세계로 모두가 지향할 만한 그러한 부분을 'Fantasy'라 할 수 있는데.. 그래서 김연아 선수가 연기의 끝판을 보여주면 한국해설은 '환상적인 연기' 영미권해설은 'Fantastic'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늘어난 일조량과 요상한 질병으로 갑갑했던 세상이 다시 풀릴 기미가 보이니 분위기가 대체로 뽠타스틱하다..ㅎㅎ 그런 분위기에 우리 땅, 바람 그리고 불로 번역될수 있는 Earth, Wind & Fire 형님들의 희망적이고 뛰는 맥박감처럼 생동감 있는 명곡 한번 듣고 가자고 글을 쓴다. zoltantasi, 출처 Unspl

[1년 전 오늘] 프로퍼 M65 택시드라이버 패치(자작??) [내부링크]

2021.5.2. 1년 전 오늘 프로퍼 M65 택시드라이버 패치(자작??) (이런 모습을 원하는건 아니다. ㅎㅎ 하지만 비슷하게 찍어보았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명화로 로버트 드니로와 조디 포스터의 젊고 앳된 시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영화이다.ㅎㅎ (전체적인 모습이다.) M65를 구하던 중 중고 매물로 뜬 자켓을 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다. 가슴팍 공수마크와 어깨죽지... 피베리

칸투칸 컴포르타 콜프와이어 슈즈 [내부링크]

'칸투칸'이란 브랜드가 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것이고, 또 모르는 분은 모르실텐데.. 아웃도어로 부산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알고 있다. 다양한 제품군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느껴져서 이것저것 생각없이 편안하게 혹은 예산을 크게 쓰고 싶지 않거나 여건이 안되거나 할때 이른바 만만하게 다가갈만한 브랜드인데.. 이게 가성비가 아주 괜찮은 브랜드이다. 여름도 다가오고 이른바 '신사화' 라인이 전멸한 나의 신발장과 퇴역시기가 다가온 신발등 요즘 내 신발교체시기라 슬쩍 들어가 보고 구매하게된 칸투칸 컴포르타 콜프 와이어슈즈 약간 오래된 버전이지만 그런거 따지지 않는 나는 그냥 딱 구매했다. 이래저래 쿠폰쓰고 하니 39,000원에 구매했다. 더스트백에 하나하나 들어가 있고, 포장도 매우 고급스럽다. 직업상 스타일상 구두는 크게 필요가 없지만 간혹 필요한 드레스코드상 혹은 의외로 아웃도어와 어울릴때가 있다고 생각해서 다목적으로 구매했다. 천연가죽을 사용했고, 일단, 매우가볍고 편안했다. 묵직하고,

오랜만에 찾아간 신세계센텀 스파랜드.. [내부링크]

센텀 스파랜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영업시간 : 09: 00 ~ 20:00 (코로나로 유동적 확인바람) 전화번호 : 1668-2850 뭐 말 안해도 다아는 괴상한 바이러스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중 하나가 찜질방/목욕탕 등이 아닐까 한다. 연다고 해도 손님이 있을리 만무... 아무튼 몇년만에 보수등을 마친 해운대 신세계센텀 스파랜드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은 꽤나 훌륭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비해 가격이... 그것도 너무 자주 바뀌어서 헷갈린다. 주중/주말/휴일 가격이 달랐는데.. 이제는 가격이 동일해졌다. 20,000원 대신 지역주민 할인 3,000원이 들어간다. 4시간 사용제한이 있으며 스파내 1만원이상 이용시 2시간 이용시간이 추가된다. 결재후 키를 받으면 번호표대로 신발장에 신발을 보관하고, 지하철 같이 키를대면 실내로 통과.. 그리고 찜질복을 받고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스파랜드 안이 좀 화사하게 바뀐듯하다. 곰돌이 칭구들이

택시드라이버 [감상평/후기] [내부링크]

여운이 남는다는 것... 그것도 길게 남는다는것 그것이 이른바 고급 커피와 역대급 명작들의 공통점이 아닐까한다. 워낙 명작이라 많은사람들이 블로그, 유튜브등에 멋들어지게 혹은 조회수나 올려보자고 스포조금에 엉성하게 줄거리 요약이나 해놓은 것들을 포함해서 후기,해석,감상평등은 널려있으니 각설하고, 나는 또 나의 짧은 느낌과 왜 긴 여운과 함께 추천하고 싶은 영화인지지 몇자 적어보려한다. 시작과 동시에 암울한 옛날 암실과 같은 느낌과 더불어 훌륭한 음악과 함께 관객을 맞이한다. 영상은 시종일관 암울하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주인공 트래비스가 야간택시를 몰며 보는 70년대 매우매우 불안하고 범죄가 만연하고 지저분한 뉴욕을 보여준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 도시는 세계의 중심이다..ㅎㅎ 물론, 종종 밝은장면도 나온다. 경우야 어찌되었든 간에 한국에서의 위상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당시, 미국에서 베트남전쟁은 히피들의 반전운동에 더해져 불필요한 참전이 공식문서에서 확인되고, 엄청난 돈과 젊은이들의 생명

Lovefool - 카디건스 [가사/번역] [내부링크]

사랑이란 단어에 푹빠져 바보가 되는 사람들을 종종은 아니더라도 간혹 볼 수 있는데.. (요즘은 다들 약아져서... 훨 덜하지만) 그게 뭐 순수한 사랑이고.. 또 그 상대방이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이라면 뭐 크게 문제 없어보이지만 뉴스에도 나올만큼 그것을 악용하고 범죄에 이용하는 사람도 극소수이지만 있는 것 같다... 암튼 Lovefool(사랑바보/바보사랑)으로 해석될수 있는 카디건스 우리나라 사람들 다수는 가디건으로 발음하느 그옷...이 그룹명인 카디건스는 이미 클래식화 되어버린 이 곡으로 꽤나 인기를 끌었고.. 당시, 로미오와 줄리엣(참고로 난 이영화를 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크게 볼 생각은 없다.) 의 삽입곡으로 주목 받았고, 당시로서도 꽤 구식이라는 느낌이였지만 역시나 이 그룹이 약간 그러한 느낌의 곡들을 많이 불렀다. 지금도 TV등에서 화면전환 할때라던지 하면 많이 쓰이는 곡으로 요즘 세대들도 아~~!! 하면서 익숙한 분들도 있을듯... 아무튼... 혼성그룹에서는 여성보컬이 늘

그을린사랑 [감상평/후기] [내부링크]

시대가 발달할 수록 그 권위를 잃어가고 있는 것 중하나가 종교가 아닐까 한다. 어떤 종교가 그 힘과 권위와 탄력을 받으려면 그 사회의 모순점을 정확히 꼬집어내고 그것을 개선/개혁 또는 그 모순된 사회의 고통을 보듬어 주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순식간에 과학과 기술, 자본이라는 것에 잠식될 것이다. 한 예로 천주교가 조선땅에 들어와 그 모진 박해를 받으면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당시 사회의모순을 혁파하는데 선봉이 되었기에 가능했다. 반면, 그 어떤 종교가 정치와 황금과 결탁하여 부패하면 버림 받게 된다. 과연 요즘의 종교는 어떠한가?? 혹시 종교에 관련된 분이라면 통렬한 반성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드니 빌뇌브의 그을린 사랑도 그 시작은 서로 보듬어야 하는 종교가 칼을 겨누어서 시작된 것이고... 종교가 정치에 올바르게 작용하고 종교가 올바른 자본으로 성장했다면 생기지 않을 문제에서 시작되었다. 포스터처럼 충격적 반전이지만 이렇듯 포스터나 평단에서 곧잘 충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후기/감상평] [내부링크]

개를 완벽히 훔치는 방법 (포스터도 꽤나 세련...) 웰메이드 오가닉 가정식 푸드를 한끼 건강하게 맛있게 먹은듯한 이 느낌의 영화는 아역배우들의 귀여움이 피카츄 뺨치게 넘치며 중견, 원로배우의 몰입감있는 연기또한 훌륭한 영화다. 전체관람가라서 약간의 유치함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가족영화의 단골소재인 신파가 전혀 없는 억지도 전혀없는 과장도 전혀없는 가족영화로 매우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영화속 순수한 아이들의 발칙한 상상이 이끌어내는 연속되는 에피소드는 순전히 웃고만 있을 수 없는 어느새 중년이 되어 버린 내 모습과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이들처럼 즐겁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아버리고 통달해버린 것이 씁쓸하다 할까...??? 그리고 이러한 영화가 개봉관을 못찾아서 흥행몰이에 실패하고, 대형외화에 치이고.. 각종신파에 포레스트검프등을 표절 비스무리하게 한 'ㄱㅈㅅㅈ' 같은 영화가 천만을 훌쩍 넘어버리는 기이한 영화판도 세상돌아가는 꼬라지나 크게 다를바 없다는 씁쓸함이 인다..

부산 서면 회식장소로 환영받는 김태정야심에서 먹은 오리주물럭의 맛이란 [내부링크]

김태정야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680번가길 80-22 1층 전화번호 : 051-808-7782 영업시간 : 17:00 ~ 익일 03:00 날씨도 좋아지고 좋아진 날씨 만큼 못보던 사람을 못보던 시간에 못보던 장소에서 만날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고, 이제 더 늘어날 것이다. 서면은 그 접근성이나 편의성등을 따졌을때 보면 단체모임, 회식장소로 정하기 매우 수월한 곳이다. 따라서 부산 서면에서 이젠 회식을 하던지 하게되면 단체로 마실수 있는 술집을 수색할 일이 많을텐데.. 그럴때 괜찮을 만한 곳에서 오늘 모임을 가졌다. ㅎㅎ 이른바 김태정야심 이라 불리는 곳으로 서면 소고기 맛집 김태정숯불소갈비로 알려진 곳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NC백화점과 부전도서관 인근이라 보면되고 골목골목으로 구성된 그 근처라하면 다아는 부산 서면에 위치해 있다. 진성맛집답게 골목안에 숨어있지만 간판과 소개글에서는 야심차게 맛집임을 자부하고 있다...ㅎㅎ 오리주물럭을 필두로... 곱도리탕 김태정야심갈비등이

서면 놀거리를 찾는다면 서면 스크린야구장 레전드히어로즈로 [내부링크]

레전드히어로즈 부산서면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692번길 46-7 엔젤호텔 2, 3층 영업시간 평일: 12:00~21:00 / 토요일 11:00~23:00 / 연중무휴 전화번호 051-806-3579 비가 왔다. 의외로 많은 양의 비때문에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버렸지?? 그래서.. 실내에서 야외스포츠를 그대로 느껴볼수 있는 부산 서면 스크린 야구장 레전드히어로즈로 발길을 돌렸다. 부산 서면 엔젤호텔 하면 다 아는 그곳... 2층에 위치한 부산 서면 놀거리의 장소 레전드히어로즈 이렇게 생긴곳을 발견하셨다면... 2층으로 곧장 가도록 합시다..ㅎㅎ 1시간30분 이용권 : 16.000원(BEST!!) - 1시간 이용권 : 12.000원 - 무제한 이용권 : 25,000원 - 기본요금 추가 + 30분 이용 시 : 5.000원 *월 회원(1일 1회 2시간) 1인 : 60.000원 *월 회원(1일 1회 2시간) 2인 : 100.000원 *연 회원(1일 1회 3시간) 1인 : 450.000원

부산대데이트코스로 추천받은 부산대카페 비윤에 갔더니.. [내부링크]

비윤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52번길 27 CAFE BYOON 전화 : 0507-1361-1465 영업시간 12:00 ~ 23:00(라스트오더: 22:00) 예전상권은 조금 죽었지만 새롭게 골목골목 인스타감성의 카페들이 차곡차곡 성장하고 있는 카페거리까지는 그렇고 부산대 카페거리에 데이트코스로 추천할만한 곳이 있어 방문을 해봤다. 이름은 부산대카페 비윤 골목골목 들어선 맛집과 인스타감성의 분위기 좋은 카페가 그득한 그곳... 요른 골목을 들어서면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 방가운 고양이도 보고...ㅎㅎ 처음엔 경계를 하더니 이내 경계를 풀고 뒷모습을 보이며 식사를 하고 계신 냥이님...ㅎㅎ 이런 풍경의 골목을 지나가다가 이런 샛노란 간판에 '비윤'이라 읽어야되는 간판을 발견하셨다면 이내.. 테라스처럼 펼쳐진 앞마당의 멋진 카페가 보일 것이다. (참하게 개조한 주택..) 이미 매장은 매우 많은 손님들로 사진찍기가 힘들정도... 그래서 매장의 일부만 찍은 것임을 감안하시고 글과 사진

스웨덴 해군바지 [내부링크]

북유럽의 또다른 강자 스웨덴.. 스웨덴은 한국이 북한, 중국, 러시아, 잠재적인 위협 일본까지 있기에 국가규모에 비해 엄청난 군사력을 보유했듯이 러시아의 엄청난 확장성 때문에 나름 군사강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전투기도 만든다. 자동차로 유명한 SAAB가 대표적... 나는 당연 나토가입국으로 알고 있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현재 핀란드와 더불어 아니였더군.. 아무래도 러시아의 눈치를 안볼수 없기에 그러지 않았나 싶긴 한데.. 암튼.. 그 만큼 해군력도 규모가 있어 보이긴 한다. 오늘은 이 나라의 해군바지 이야기다. 사진은 조명과 촬영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보이는데.. 네이비색 치고는 옅은 네이비라고 보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 면 소재의 일반바지와 큰 차이는 없지만 통이 좀 넓다란 모습이다. 그리고 바지는 줄이 잡혀있는데.. 아마 근무복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것 같다. 앞부분은 지퍼대신 꽤나 많은 단추로 채워져 있다. 살짝 불편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ㅎㅎ) 스웨덴

제과제빵자격증 브라우니 만들기 수업 [내부링크]

요즘 제과제빵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원에 다니며 열심히 실기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만만하게(?) 본 것도 사실이지만 어떤 품목이 출제될 지 몰라 시간이 갈수록 무섭기도 하고…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것만 제대로 이해하고 따라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제일 최근에 배웠던 제과기능사 실기 과제 중 하나인 브라우니 만드는 법에 대해 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우선 제과제빵자격증은 하나의 자격 시험이 아닌!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이렇게 각각 따로 시행이 된다는 것은 아마 누구나 알고 있을 거예요! 필기는 예전까지 상호면제가 되었지만, 이제는 되지 않으며 실기 평가 방식 또한 제과, 제빵 모두 여러 품목들 중, 각각 2가지가 랜덤으로 출제된다는 특징이있죠! 그 중에서도 제과 기능사에 포함되어 있는 브라우니 과제는 시험시간 : 1시간 50분 반죽온도 : 27 팬닝 : 3호 원형팬 2개 사용 반죽법 : 1단계 변형 반죽법 등의 요구

MOS자격증 파워포인트 시험정보 및 공부방법! [내부링크]

대학교에 입학했을 당시만 해도 언제 군대를 다녀오고, 언제 졸업해 직장을 구할까? 싶었는데, 졸업을 두 달 앞두고 있네요. ^^ 한 학년 높아질 때마다! 취업에 대한 압박감음 점점 커졌고, 막 학기에 들어선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취업에 도움 되는 자격증을 하나씩 공부해 나가기 시작했어요. 당시 가장 먼저 공부한 건 MOS자격증이었는데요. 교양수업을 들으며 엑셀과 워드를 취득한 상태여서, 마스터 자격을 갖추고자 도전을 결심했어요. 시험 자체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졸업논문 준비와 병행도 가능했죠. [기본정보] MOS자격증은 Microsoft Office 프로그램에 대한 자격증으로 높은 수준의 office 활용능력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데요. 자격증 종류로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엑세스, 아웃룩이 있고, 이중에서 4개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마스터 자격증이 추가로 발급이 됩니다. 자격 기준은 2013년, 2016년 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2013년도는 워드 기준의 a안, 엑셀 기

아치 깔창을 찾는다면 아워풋 DIY 인솔 어때?? [내부링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일'하는 사람, 물건, 부품등이 있다.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잘 보이지 않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들이 문제를 일으키면 당장 생활이 힘들어 질수도 있다. 바로 공기가 없으면 1분도 살아가기 힘든것처럼 이와 비슷하게 신발의 외형, 브랜드등은 다 따지면서 신발안에서 열일하고 있는 깔창에는 크게 신경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발에는 꽤나 실례를 범하게 되는 것이고, 발에 계속 가해지는 실례는 우리 생활에 피로도를 매우 가증시킬수 있다. 난, 새로산 부츠가 있고, 이 부츠에 날개를 달아줄 깔창을 찾던차에 아치조절이 가능한 DIY 아워풋 아치 깔창을 만날수 있었다. 아워풋의 이런 상자에 소중히 담겨져 택배배송 되어온 아워풋 아치깔창ㅎㅎ 전체적인 모양을 영상으로 찍어보았다. 뭔가 모양부터 심상찮다..ㅎㅎ 어릴때 조립로봇트 장난감 다루듯 신났다..ㅎㅎ 부분부분 살펴보기로 한다. 잘 보이진 않겠지만 그래도 간혹 신발을 신고 벗을때 보이는 깔창 아워

컴활 1급 실기 책 활용한 공부방법! [내부링크]

사실, 저는 컴활 1급 필기는 요령으로 붙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만 시험 전 3번씩 풀었는데, 딱 턱걸이 할 수 있는 점수가 나왔거든요! 문제는 실기였습니다. 실기는 난이도도 어려운 편이었고, 매년 합격률도 평균 10%대 이잖아요. 학원 갈 시간은 없고, 어떻게든 독학으로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는데요. 다행히, 친절한 컴활 1급 실기 책 덕분에 독학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컴퓨터는 물론 엑셀도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전공자 수기가 궁금한 분들은 이 글이 도움이 될거에요. 제가 공부한 책 소개를 해볼테니 이제부터 집중! 제가 공부한 책은 이기적 컴활 1급 실기 기본서입니다. 눈에 제일 띄는 부분은 베스트셀러 1위라는 점이죠! 사실, 저는 컴퓨터는 물론 IT도 잘 모르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보는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뭐,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았나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실제 공부하면서 제공되는 파일

커피학원 자격증 및 창업 준비 과정 [내부링크]

대학시절, 용돈벌이 삼아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일하는 직원들도 같은 또래였고, 사장님도 좋은 분이셔서 즐겁게 일을 했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요. 무엇보다도 출근할 때마다 맡을 수 있었던 향긋한 커피 향기와 음료를 제조하는 과정이 마치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맞았기에 좋은 기억으로 유지될 수 있었고요. 하지만, 대학 졸업 후, 취업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카페 일을 계속 할 수는 없었어요. 경영학과를 나오기도 했고, 그 당시에는 무조건 번듯한 회사를 다녀야만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회사에서의 직장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아쉬운 미련에 계속 생각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정확히 5년차가 되고 나이의 앞자리 수가 ‘3’을 찍었던 그 시점,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커피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5년의 직장생활 동안, 모아놓은 월급은 적지만은 않은 금액이었고, 은행의 도움

시간이 멈춘듯한 그곳 가미레스토랑 [내부링크]

가미레스토랑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743번길 6 지하1층 전화번호 051-808-7645 영업시간 12:00 ~ 21:00 (일요일휴무) 배가 고파졌다. 근데 늘 새로운 곳만 다녔기에 오늘만은 나쁘게 말하면 구식이지만, 그래 그 구식을 느껴보고 싶어졌다. 우리나라 커피 1세대가 운영하는 경양식 레스토랑 가미가 그곳이다. 부전시장과 서면의 경계선쯤이라 해야할 것 같다. 좋게말하면 옛날감성 나쁘게 말하면 낡았다. ㅎㅎ 위치는 지하 1층이고, 이러한 외관을 유지하기도 힘들것 같은데 아무튼 유지하고 있다.ㅎㅎ 커피 1세대가 운영하는것이 드러나는 외관.. 느낌상 익숙한 맛과 감성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다.. 매장의 첫 인상이 요즘 인스타감성과는 매우 거리가 먼 느낌이다. 맛과 인테리어를 잘잡은 곳도 많지만 맛과 서비스, 개성이라고는 없이 그때 그때 유행타는 메뉴 찔끔 넣고 인테리어 감성만 살려서 어케 유지해 보려는 얕은수의 샵도 많다. 예쁜곳에서 사진찍고, 별스타그램 올려

좀벌레퇴치 먼지다듬이퇴치엔 편백이음 피톤치드 스프레이로 간편하게 [내부링크]

인간이 도시화를 이룩한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 시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짧다. 도시와 문명의 삶의 편리함을 맘껏 누리다가도 망망대해의 바다에서 푸른숲속의 우거진 수풀에서 힐링되는 그 느낌은 모두들 다 받아보셨을 것이다. 자연과 벗하며 살자니 불편하고, 그것과 거리를 두자니 불안한것이 요즘 현대인들이 아닐까 한다. 나는, 이러한 애매한 문제의 대안으로 편백수를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편백이음 편백수가 이번에 사용하게된 제품이다. 편백수 하면 좀벌레퇴치 먼지다듬이퇴치 권연벌레퇴치 새집증후군 등이 먼저 떠오르겠지만 실제론 매우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더라는 개봉하면 분사용 스프레이와 함께 이렇게 2L의 용량으로 첨가물이 일체 없는 100% 순수 편백이음 편백수를 만나볼 수 있다. (편백이음 편백수 사용설명서) 꼼꼼하게 설명해 놓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또 요약해주기를 원하니깐... 가구, 새집, 차량등의 실내에 뿌려서 냄새를 제거하고, 잦은 세탁이 힘든 침구류에 뿌린후 자연증발 시키고

데어 윌 비 블러드[감상평/후기] [내부링크]

블로그 이웃이기도 한 이동진님의 추천작으로 본 영화이다.. 워낙 유명한 영화이고.. 유튜브에 널린 것이 숨은뜻이고, 기술적분석 미장센등에 깔리는 메타포분석은 또 많이들 하실거고, 나는 앞으로 영화와관련된 분석은 한편의 영화로 내 삶에 변화라던지 성찰이라든지 깨달음이라든지 카타르시스라든지등 지극히 개인적으로 쓸 것이라서 멋지게 세련되게 분석된 글과는 상관없음을 밝힌다. 시작과 동시에 누구에게는 매우 지루할 수 있으나 너무도 사실적 묘사로 대사 없이 땅을 파는 장면 그리고 그 중에 부상을 당하는 장면은 몰라, 내가 몰입을 잘 해서인지 몰라도(??) 너무 실감나게 연출이된다. 특히. PTA 감독 특유의 느린듯 어둡고, 지극히 현실적인 연출은 혀를 내두른다. 침략과 강탈의 역사로 치부되기도 하지만 지극히 미국적인 이 영화는 미국의 급성장 시기와 그 궤를 같이하고 아무것도 없는 그 황무지같은 미국땅에서 무언가를 이루고 성공하기위해 광기어린 행동도 서슴치 않는 데니얼 플레인뷰의 성공은 꼭 미국

컴활학원 자격1급 50일 수험과정과 합격 후기! [내부링크]

컴퓨터활용능력 1급이 어렵다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어요. 지난 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시험을 치르고 나오는데, 왠지 모르게 제 손은 코참패스 앱으로 향하더라고요. 저도 무의식적으로 재시험 날짜를 알아보고 접수하려고 했던 듯해요. 하지만 다행히도 컴활학원에서 1달 배우고, 추가로 20일 정도 더 공부한 끝에 78점으로 턱걸이 합격을 할 수 있었답니다. 스마트폰에서 점수 없는 공란에, 합격 딱 이 두 글자를 보니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오늘은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아낌없이 알려 드릴게요! 제가 해당 자격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공기업 가산점 때문이었어요. 제 롤 모델이었던 누나가 민간기업에 들어가서 3년 일하고 명예퇴직 당한 걸 보니까, 안정적인 직장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자면 공공기관 뿐이었는데, 준비해야 될 것들이 많았죠. 그 중에서 컴퓨터활용능력1급은 어려웠지만, 자격유효기간이 평생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자격들은 모두

서면술집 회장님댁에서 회장님처럼 한잔하자~~!! [내부링크]

회장님댁 서면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35 2층 영업시간 17:00~4:00 전화번호 051-818-8977 이름을 듣자마자 뭔가 빈손으로 찾아가면 안될것 같은 특이하고 잼나는 그 이름 서면술집 '회장님댁' 상호명을 듣자마자 방문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뿜뿜하게 올라왔다. 그리고 나의 괜한 걱정 빈손으로 가도된다...ㅋㅋ 서면 복개도로쪽 상상마당 인근에 위치한 회장님댁 80년대 즈음해서 많이 볼수 있었던 간판의 느낌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아니, 방가웠다...ㅎㅎ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문을열고 들어가보면 진짜 회장님이 우리를 방긴다. 순둥순둥 강아지...ㅎㅎ (빼꼼~~~!!) 그렇게 회장님댁에 회장님께 먼저 인사드리고... 나는 아니였지만 이른바 좀 사는집 아이들 집에 놀러가면 펼쳐지던 광경...ㅋㅋ 회장님댁이 아니였던 관계로 익숙하진 않지만 방갑고 부러움의 대상이였던 풍경이므로 기억속에는 각인되어 있던 그 풍경이 서면술집 회장님댁에서는 펼쳐진다...ㅎㅎ 나전칠기 자개장이

정보처리기사 실기/필기 시험정보(Ft.공부방법, 준비물) [내부링크]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중 “산업기사”이상 등급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동일 혹은 유사 분야 자격증 보유하거나, 관련 학을 전공하거나, 일정 기간 이상의 순수경력을 쌓는 등 응시제한 이 있다. 그렇다 보니, 문과 계열 진로를 선택한 경우 진인장벽이 높은 편이다. 물론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정 기간 이상 경력을 쌓아 자격요건을 갖추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뒤 이러한 방법을 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럼 문과 계열 전공자들은 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할 방법이 없는 걸까? 물론 아니다. 오늘 알려줄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보다 빠르게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다. 정보처리기사, 일명 정처기로 불리는 해당 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 중 전공여부에 상관없이 응시가 가능한 자격증이다. 그렇다 보니,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여 “기술자격 소지자”조건을 맞춰 다른 분야로 진출로를 확보하는 분들이 많다. 실제 응시자 중 80%이상이 비전공자일 정도이다. 게다가 자격증 자체만으로

미해군 샴브레이 셔츠 [내부링크]

샴브레이 셔츠.. 포털에 검색을 해보니 ㅁㅅㅅ에서도 팍팍 뜨는거 보니 밀리터리 + 워크웨어 시스템상 당연히 아메카지 계열로 들어가는 모양이다. 아무튼 나는 샴브레이소재는 시원하다는 느낌으로 요맘때쯤 부터 입기 시작했던것 같은데. 이번에 좀 의문점을 가졌다.. 과연 샴브레이와 데님소재의 차이가 무엇인가?? 라는 것이다. 물론, 나는 패션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의류업계에서 일하지도 않는지라 이런 시시한 의문을 가졌는데.. 검색하면 답은 나오더라는 살짝 얇은 정도의 데님으로 생각했던 샴브레이도 당연히 전통있는 소재였던것.. 직조방식의 차이로 데님은 안쪽과 겉면의 색이 다르고 샴브레이는 동일하고 당연 데님은 더 두껍고 질기고 샴브레이는 얇고 시원하다. 뭐 말이 길었네.. 암튼 오늘은 미해군 샴브레이 셔츠이니 한번 보자 한국군의 근무복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도 안다. 이른바 덩가리라 부르는 바지와 매치시켜서 입기도 하며 스티브맥퀸도 영화에서 이렇게 입었다. 요로코롬 생긴 모양으로 셔츠에서

메이크업자격증 2과제 그라테가르보 순서 및 꿀팁! (ft. 준비물, 작업순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남녀노소할 것 없이, 자기 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대사회적 변화에 잇따라 메이크업자격증을 취득하고, 아티스트로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학원을 찾는 발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부분 미용사자격증은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시험이죠. 자격 시험은 필기와 실기 시험 순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합격 여부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실기 시험입니다. (실기와 비교했을 때, 필기시험은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편) 실기시험은 뷰티 및 시대, 캐릭터 메이크업, 그리고 속눈썹 및 수염까지 총 4과제로 진행되고 있죠. 먼저, 메이크업자격증 실기 시험의 평가항목을 보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1과제(뷰티 메이크업), 40분 : 내추럴, 한복, 로맨틱 및 클래식 웨딩 2) 2과제(시대 메이크업), 40분 : 그레타가르보, 마릴린먼로, 트위기, 펑크 3) 3과제(캐릭터메이크업), 50분 : 레오파드, 한국무용, 발레무용,

서면에 나왔으면 서면술집 와일드캣브루잉에서 서면수제맥주 한잔해야지~~!! [내부링크]

와일드캣브루잉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천대로62번길 2 KH마이우스 1층 101호 영업시간 매일 17:00~24:00 전화번호 070-8810-6625 행정구역상으로는 모르겠으나 부산에 서면이라하면 최소한 부산사람은 어림짐작하는 그런 곳이 있다. 아무튼 그 서면의 끝자락 혹은 범내골과의 경계선즈음에 위치한 그곳 그곳에 서면술집 와일드캣브루잉이 있다. 길을 지나치다 보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아무튼 이런 모양의 간판을 찾았다면 서면수제맥주집 와일드캣브루잉옆을 지나가고 있다고 보면 될것이다. 쎄끈한 고냥이가 썬글래스를 쓰고 있는 푸른 간판.. 내부는 슬쩍 모양이 이렇다 보면된다. ㅎㅎ 서면수제맥주집 답게 양조장이 보인다. 이런 즉석양조장은 신선함과 그 집만의 독특한 맛을 잡아내기에 아주 중요하다는 느낌이 한 눈에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세로로 기~~인 매장의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잘 정돈된 펍의 느낌을 강려크하게 받는다. 약간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브라운계열의 느낌이라 보면 좋을것

Look In My Heart - 알리사 밀라노[가사/번역] [내부링크]

내가 중학교 2학년때인데... 그러면 나도 소년감성이 뿜뿜일때 아니던가.. 내 성향을 알거나 또는 이웃님들로 꾸준히 소통해 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중2병 그것도 음악에 제대로 중2병에 들렸던 시절의 가수들 그리고 지금도... 내가 주로 듣는 음악들에 아주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가수들은 주로, 남자들이다... 아무튼 되돌아가서.. 학원이란 곳을 갔더니.. 나는 워크맨 카세트를 들고 다닐때.. 그 녀석 'YS"는 휴대용 CD플레이어를 들고 다녔다. 그리고 그 아이의 CD플레이어에는 이 소녀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으니.. 그게 바로 'Look In My Heart'이다. 전형적인 소녀감성의 노래로 10대 소년들을 겨냥한 노래로 당시는 일본에서 대박을 치고 광고등도 엄청찍어댔던 것으로 안다. 하긴, 당시 일본의 경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날아오를때의 끝물쯤일테니.. 각종 할리우드 배우들 불러다가 광고를 해댔고.. 일본오는 김에 슬쩍 한국에 들려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어

네일아트국가자격증 실기시험 합격담(+네일아트학원 커리큘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지난 3개월 간 열과 성을 다 하여 준비한 네일아트국가자격증 필기 및 실기 합격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합격하니, 그 동안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기도 하는데요! 미용 관련 전공도 아니었지만. 셀프아트에 생긴 관심으로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던 일부터, 네일아트학원을 열심히 찾아보았던 일, 그리고 학원 내에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습을 반복했던 기억이 선명해요! 네일아트학원을 고를 때는 단 한가지, 네일아트국가자격증 합격률이 얼마나 높은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었어요. 커리큘럼의 퀄리티는 합격률로 증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필기시험은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된다고 하기에, 원래는 기출문제 한 권을 구입하여, 모든 문제를 외울 생각이었는데요. 학원의 미용사자격증 수업에서 역대 필기시험의 강의 초반에 빈출 유형 및 개념 위주로 집어주시더라고요. 덕분에, 학습량을 더 단축할 수 있었고. 안정권의 점수로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필기에 합격한 후에는

오늘은 찐맛집 길세이로무시 시청본점에서 한끼 어때?? [내부링크]

길 세이로무시 시청본점 부산광역시 연제구 시청로32번길 17 영업시간 [월-금] 15:00 - 01:00 [토-일] 13:00 - 01:00 (평일 8인 이상 13시부터 예약가능) 전화번호 051-868-7440 (부산은 현재 벚꽃천지~~!! 일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오늘의 행선지는 부산시청~~!! 부산이 현재 벚꽃천지이니 부산시청이라고 그곳을 피하지 못했고.. 이렇게 벚꽃이 만발한 시기에 건강하고 맛나고 이색적인 공간에서 허기도 달랠겸 좋은시간을 보낸 썰을 좀 풀어보자...ㅎㅎ 장소는 길 세이로무시 시청본점~~!! 세이로무시??? 세이로 = 편백나무 찜틀 무시 = 찌다. 의 뜻으로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단어지만 편백나무통에 음식을 찐다고 하니 매우 건강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일것 같았다. 위치는 시청건물 뒷편 밥집골목이라면 다 아는 곳이다. 부산시청역 맛집을 찾다가 그냥 이런 간판과 외관이 보이면 들어가보는 것도 좋~~다. 왜그런지 내가 갈쳐 줄게... 주요메뉴를 잘 알수 있도록

요리학원 쿠킹클래스 [버섯샐러드] 만들기 [내부링크]

요리학원 쿠킹클래스 [버섯샐러드] 만들기 요즘 체중 관리를 하다 보니 조미가 되지 않은 자연식 샐러드 위주로 먹고, 열심히 운동 중이에요! 운동도, 식단도 열심히 하면서 요즘 새로운 취미 생활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요리! 저는 칼질도 제대로 못하는 곰손이라 요리를 배우게 될 줄은 몰랐는 데 항상 마음만큼은 요리를 잘 하는 사람들이 부러웠거든요! 용기를 내서 배울 수 있었던 이유이고 일단, 처음부터 너무 힘들게 가는 것 보다 요리학원에서 원데이클래스를 들으며 천천히 익숙해지는 게 좋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되었어요! 수강 신청은 장바구니처럼 원하는 수업이 있을 경우 선택해서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마침!!!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유독 눈에 띄었던 수업은 버섯샐러드 였어요! 이건 꼭 배워야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수업을 신청하고 바로 어제 배우고 왔답니다.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 집에서도 편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원데이 수업을 듣고 있는

서면신상술집 재재가 서면핫플이래요 [내부링크]

재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68번길 48-1 전화번호 : 0507-1371-6325 매장운영시간 : 18:00~익일 02:00 / 일요일 휴무 어둠이 살짝 내려 앉을만한 시기의 서면 향토음식거리와 먹자골목 인근 금강제화와 나이키쪽이라면 다들 아시는 그곳... 그곳에 파릇파릇한 서면신상술집이 있다고해서 아재임에도 불구하고 늘 파릇파릇함을 유지하고 싶고, 요즘 세대들의 술문화도 슬쩍 엿보고 싶어서 서면핫플 재재로 발걸음을 옮겼다. 서면 먹자골목을 지나가다 이렇게 단촐한 간판이 보인다면 여러분은 서면분위기 좋은 술집 재재를 지나가고 있는것이다. 요즘은 간판은 화려하게 하지 않는다... 다 알지??ㅎㅎ 지하에 위치해 있다. 아래층으로 샥샦 내려가 본다. 나는 키가 작으니까 머리는 크게 조심안해도 되지만 키크신 분들은 머리조심 꼭 하세요.. 그리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아늑하고 차분한 느낌의 분위기다. 여러번 말했지만 대형화 되는 매장의 장점은 표준화되어서 안정된 서비스를 받을수 있고 규모

에티오피아, 케냐, 파나마게이샤 커피의 차이?? [내부링크]

볶은지는 좀 되었으나... 열풍식 로스터와는 달리 약간의 디게싱 작업이 들어가야 제맛이 나는 서브로스터 이지스터 300으로 볶은 커피는 3종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스페셜 리노산호세 더블워시드 + 파나마 에스메랄다 다이아몬드 마운틴 네츄럴 + 에티오피아 하라 G.4 이렇게 3종이다. 좀 뜬금없지만 동아프리카 커피의 쌍두마차 케냐와 에티오피아 그리고 그 에티오피아 커피의 특성을 간직하면서 대대대대 풍성하고 복잡다단한 맛을 내는 게이샤.. 이들의 차이점을 누가 묻길래 써본다.. 다른 전문가적 분석 기술적 분석은 뭐 뒤져보시든, 논문을 보시든 하면되니까 넘기고.. 일단, 공통점은 매우 달고, 신 과일의 풍미를 셋다 갖추고 있다 보면된다. 아래 별표는 강도가 아니라 개인적 선호도에 따른 평점이니까 일반적인 강도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시길... 별다섯개가 만점이고 투명별은 쩜오이고.. 산지별 스페셜티 이상의 커피 기준이므로 이하 커피는 하기하는 점수와는 무관할 수 있다. 그리고 3개국 커

서면중식당 서면분위기좋은 술집 해성에서 혜성같은 분위기에 취하다. [내부링크]

해성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85번길 13-5 13-7, 영업시간 17:00~익일 04:00(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10-7145-5878 그러고 보니 중화음식을 먹은지가 좀 된 것 같다.. 일정상 가장 좋은 서면에서 중식당을 찾아야 하는데.. 일반적인 중식당말고, 느낌있는 감성그득찬 그런 서면중식당을 찾던 나는, 해성을 찾았다. 단순히 서면중식당이 아닌, 서면핫플 서면술집으로도 추천으로도 많이 언급되기에... 서면 부전도서관 뒷편에 위치해 있어 살짝 숨어있기는 하지만.. 다 알잖아?? 찾아가는 그 맛... 요로코롬 생긴 간판을 찾으셨다면?? 잘 찾으신 거고... 2층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정문에서 알려주고... 계단의 알흠다운 모습을 잠시 감상하시라.. 영화 '기생충'에서 자주 등장하는 계단 신분의 상승과 추락, 신분 그 자체를 상징하기도 한다는 그 장면이 왜 나는 떠오를까?? 암튼 멋진 계단의 연출... 2층의 대략적 모습.. 살짝 어두운 분위기의 느낌과 다양한

Lee(리) 유니온메이드 꼴라보 스웨터(빈티지) [내부링크]

편집샵이라는 것이 있고, 이러한 곳은 유명해지면 나름 유명브랜드들과 꼴라보 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걸치는 것들의 주제는약간 유니섹스하면서 남보긴 이상해보여도 나를 아주 만족시킨 Lee와 유니온메이드사 꼴라보 제품 빈티지다. 독특한 길이감과 약간 짧아보이는 팔길이, 겉면 울로 꽤나 훌륭한 보온성과 고급스러움과 약간 귀여운느낌을 잘 살린 느낌이다. (완전 개인적 생각이니 동의 안해도 됨..) 유니크한 디자인인듯... 벗꽃이 피고 살짝 꽃샘추위가 있을만한 시기가 마지막으로 입을수 있는 시기이다. 진남색 네이비색 정도라 보면 되는색이고.. 한동안 국내에서 잘 보이지 않던 Lee사인데 요 몇년새 청춘들이 자주 입는 모양 어쨌든 나는 유행을 따르는 스타일이 아니므로 그냥 그렇단 얘기고.. 팔부분은 다른 모양의 직조로 짜서 포인트를 주었고, 내부는 면폴리 혼방의 느낌이다. 단추는 똑딱이단추 45세 아재의 감성이니 짜증나도 넘어가고 모자 : 밀텍제 지프캡 상의 : 프랑스군 F-2자켓(보이진 않

부산취미미술 위드피아레트 남포점에서 취미하나 늘었네?? [내부링크]

위드피아레트 부산남포점 부산광역시 중구 해관로 73 일광빌딩 2층 위드피아레트 위드피아노 부산남포점 전화번호 : 0507-1334-9374 영업시간 : 연중무휴(명절등 확인바람) 12:00 ~ 23:00 우리가 발견한 최초의 그림인 동굴벽화에서 알수 있듯이 그 이전부터 인간은 정보의 교환이든 심정을 표현하든 시간속에서 유한한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은 욕망이든 간에 미술과의 인연은 꽤나 깊다고 볼수 있다. 게다가 아름다움의 추구는 인간 본연의 것이니... 뭐.. 문득 백화점을 거닐다... 이렇듯 전시중인 그림을 보게 되었고 그림도 취미삼아 시작을 해볼까?? 하던 차에 부산취미미술로 특화된 위드피아레트 남포점을 알게 되었다. withpialette_nampo | 인포크링크 withpialette_nampo님의 멀티링크를 구경해보세요 link.inpock.co.kr 세상 모든게 쉽게 보자면 쉽게 보이고 파고들자면 그 깊이가 끝도 없다는 것을 무언가에 몰입해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것

[10년 전 오늘] 계란동동... [내부링크]

2012.4.2. 10년 전 오늘 계란동동... 이렇게 기깔나는 계란 노른자가 선명한 계란이 신선한 것이지요..... (사실은 황도 복숭아 깡통에서 나온 것이랍니다...ㅋㅋ) 피베리

제과제빵학원 제빵기능사 실기 버터롤 수업 과정! [내부링크]

제과제빵학원 제빵기능사 실기 버터롤 수업 과정! 올해, 목표했던 제과제빵자격증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회사에 다니느라 주말에 제과수업과 제빵수업을 같이 듣고 있는데요. 하루에 두 가지 수업 모두 듣느라 몸이 남아 나질 않지만….. 배우는 과정 만큼은 재밌답니다! 제과기능사랑 제빵기능사 모두 필기에는 합격한 상태이며 지금은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 해 볼 과제는 제빵기능사 실기 과제 중 하나인 ‘버터롤’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할 게요! [시험시간] 버터롤은 3시간 30분동안 시행되며, 재료 계량 시간까지 포함입니다. 재료 계량은 재료당 1분씩 주어지며 버터롤 과제는 총 9개의 재료가 필요하니 계량 시간만 9분안에 모두 마무리 해야 돼요. 시간 초과인 경우에는 추가시간이 부여되지 않는다는 점! 재료 게량 이후에는 감독관이 확인하고 바로, 제조에 들어갑니다! 제과제빵학원에서도 계량시간을 잘 지켜야 다음 과정이 잘 풀린다며 시간 단축을 위해 많

해운대맛집 노베나인을 부산맛집으로 업데이트 했다. [내부링크]

노베나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길 15-1 1층 영업시간 월~토 :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30 라스트오더 : 21:00 일요일 휴무 전화 051-747-0409 내가 졸업한 모교가 있는곳 해운대.. 하지만 일정상 늦은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발길을 해운대 방향으로 돌리고, 이곳 저곳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보니.. 훌쩍 지나버린 저녁시간... 간단하다기 보다는 해운대에서 와인과 함께 예전부터 먹고싶던 라자냐가 계속 머리에서 돌던차에 방문하게 된곳은?? 바다든 해리단길 길을 걷던지간에 허기가지면 이렇게 해변가에서 멀지 않은 해리단길 맛집 노베나인이 근사한 조명과 함께 이렇게 자리하고 있으며..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이 물씬나는 분위기에 이런 간판을 찾으셨다면 훌륭히 잘 찾아오신거임 늦은 저녁시간이라.. 2층의 연화온도 카페는 영업을 마감했다.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 보는걸로.. 꽉차있는 와인병만 봐도 흐뭇해짐과 동시에.. 해운대와인으로도

극강의 범용성 폴란드군 숄더백 [내부링크]

요즈음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켜서 바짝 긴장하고 있는 동유럽 나토소속 나라들 그 중에 꽤나 체급도 크고 우크라이나 난민을 받아주면서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나라 폴란드. 꽤나 오래된 제품이라 더는 생산하지 않을것 같은(잘 모르지만..) 느낌의 빈티지스러운 용모와 극강의 범용성으로 내게 다가왔던 폴란드군 숄더백(이라 쓰고, '잡낭'이라 쓴다.)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의 가방이지만 빵빵하게 넣으면 각이 살아난다.. 모양이 매우 빈티지스러우며 실제 빈티지라 봐야 할터... 군용스럽다기 보단.. 영화에 나오는 사냥꾼들의 잡낭느낌이 많이 난다. 물건을 가득 담으면 아까 말했듯이 빵빵하게 사진처럼 각진 가방을 만들어낸다. 실제로 만져보면 가방크기보다 엄청난 양의 물건을 담을수 있고, 끈조절을 잘하면 현대군용 배낭의 몰리시스템처럼 상당한 수납을 할 수 있으며 다른 배낭과 곳곳에 결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만지작 거리는 걸 즐기시는 분께는 아주 아주 추천할 만한 물건임. 재질은

예비군복[우드랜드/정체불명] [내부링크]

내가 밀리터리 택티컬의류를 좋아하다보니 아는 사람이 전투복이라며 꽤 오래전에 내게 준 이른바 통합복시절의 우드랜드 군복이 있다. 다만, 이게 정식지급복이 아닌듯 하며 산업기능요원등은 전투복지급이 없으므로 민간 업자에게 제작한 옷 같다. 그 품질의 열악함은 당시 정식지급 한국군복보다 더 열악한듯하고 품질은 말할 것도 없지만 한국군 우드랜드 계열의 그 가볍고 밝으면서 싸구려틱한 색감은 잘 살렸다..ㅎㅎ 크게 특이한건 없으나 무릎쪽에 활동성보장을 위한 박음질은 없는걸봐서 확연히 원가절감을 위한 옷인것이 드러난다. (또 군복에 줄은 잡아서 더 우습다.) 서방권을 비롯한 미군과 동맹혹은 친하게 지내는 나라들은 무기뿐 아니라 의복류도 강한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는데.. 미군우드랜드를 따라는 했으나 그 색감이 아주 얄팍하다...ㅎㅎ 어처구니 없게도 재질도 뭐.. 기대할 것은 없을것 같은 느낌이며 가장 황당한 것은 뒷주머니 처럼 생긴 호주머니 덮개가 호주머니는 없고 덮개만 저렇게 흉내내서 만들었다

서면일식집 송정호에서 부산일식 오마카세를 한편의 영화처럼... [내부링크]

송정호 일식집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5번길 33 영업시간: 12:00~02: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전화번호 : 051-808-0423 대도시의 밤은 화려하지만 쓸쓸하기도 하며 많은사람이 뒤섞이는 공간임에도 절대다수는 타인이기애 오롯이 '나' 혼자라는 고독감도 느끼기 좋은 그런 시간과 장소가 아닌가 한다. 오늘 그 대도시의 저녁무렵 혼술, 오마카세, 부산일식으로 유명한 서면 송정호를 방문하기로 했다. 위치는 서면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메디컬 스트리트 인근이라 보면 쉽다. 이런 도시의 느낌을 잘 살린 골목길 아닌 골목길 같은 곳을 지나면 서면일식집 송정호를 찾게된다. 어둑해질 저녁 이러한 모습이 보이면 서면스시맛집 송정호를 잘 찾아오신거라 보면된다. 혹시나 지나칠까봐 다른 각도와 다른쪽에서 찍은 사진들...ㅎㅎ 많은 메스컴을 두루거친 맛집으로 대형화가 된것도 아니고, 디게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멋과 분위기로 아주아주 맛집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송정호 혼술

또다시 찾아간 광안리뒷고기 용이네뒷고기는 부산숨은맛집 [내부링크]

용이네뒷고기 광안직영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606번길 18 전화번호 : 051-755-3555 영업시간 : 15:00 ~ 익일 03;00(라스트오더 02:30) 휴무 : 매주 일요일 또다시 방문했다. 돼지 특수부위 전문점 광안리고기집 용이네뒷고기를.. 군대도 일반부대가 있고, 특수부대가 있듯이 돼지고기도 특수부위가 있는데.. 돼지의 앞부분살만 판매하는 집이 바로 부산숨은맛집 용이네뒷고기다. 지하철 광안역에서 걸어서 1분거리로 숨어있긴 하지만 접근성은 매우 우수한편... 일단, 문을 들어서면 매우 밝고 기분좋게 인사하는 스텝분들... 나또한 기분이 좋아졌다. 부산숨은 맛집인데도 이미 사람은 그득 차있다. 숨어도 숨겨지지 않는 가게.. 매장내부는 수수한 느낌의 고기집 이미지이며 그리 크지 않지만 세분이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며 활발히 돌아간다는 느낌이였다. 차림표와 고기에 대한 설명...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기에 다양하게 먹어보기 위해 뒷고기 모듬을 주문한다. 내가 알기론 맛난 부위

부산대브런치 블루그로토에서 부산대팬케이크를 맛나게 먹은사연?? [내부링크]

블루그로토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온천천로73번길 14 1층 블루그로토 매장 운영시간 11:00 ~ 21:00 (L.O 20:00) 전화번호 0507-1358-7123 나는 거의 1일 2식 정도를 한다고 보면 된다. 즉, 브런치는 거의 내 하루 식사의 시작이며 느지막한 저녁과 약간의 간식이 더해지면 하루가 끝나지.. 단, 남이 해주는 브런치를 먹어본 적은 꽤나 오래전이라... 남이 해주는 그것도 맛있는 브런치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고 싶은 욕구가 나도 모르게 솟고 있었다. 그래서 발걸음한 부산대브런치카페 브루그로토 위치는 공영주차장 인근이고, 부산대 정문에서 몇발짝 걸리지 않지만 요즘 많은 부산대브런치카페나 장전동카페들이 살짝 은둔한 느낌을 가지듯이 부산대데이트장소로 좋은 블루그로토도 역시나 살짝 은둔형 맛집이라 보면 될터이다. 골목을 돌다가 이렇게 시원하고 강렬한 푸르름을 자랑하는 색감의 가정집 분위기를 풍기는 외관이 보인다면 잘 찾아오신거임... 대략의 외관도 찍어보았다. 나는

전포카페거리 맛집 루앙프라방에서 서면 이색맛집을 느끼고 [내부링크]

루앙프라방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17-3 루앙프라방 전화번호 051-995-9400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15: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루앙프라방?? 매장 이름을 처음 들었을때의 그 낯설음과 독특함 때문에 잊지못할 느낌이라는 느낌에 분명 한번에 이름을 외우지 못할거라는 강력한 예감은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고.. 다행이 그러한 우려때문에 이제는 기억하는 서면 이색 맛집 루앙프라방... 라오스라는 나라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가?? 수도는?? 국기는?? 그리고 루앙프라방이 무슨뜻인지도 살짝 궁금해서 찾아본다. 국기는 왼쪽사진과 같은 모양이고 칸강이 흐르는 라오스의 지역 이름이라고 한다. 아무튼 서면 쌀국수집 루앙프라방을 찾아 나섰다. 서면 전포카페거리 맛집 루앙프라방은 서면 전포카페거리 밥집라인에 위치해 있어 이렇게 골목으로 턴 하면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었다. 요릏게 생긴 정문을 찾으셨다면 충분히 잘 찾아오신거니깐... 다른곳 두리번

Feather - 누자베스 [가사/번역] [내부링크]

간혹 아니 자주 나는 깃털처럼 이 곳 저 곳 바람따라 가볍게 흩날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깃털같은 마음과 느낌을 음악을 통해 어찌 이렇게 잘 표현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곡이다. 살짝 들뜬기분과 함께 마치 깃털이 가라앉듯 이내 차분해지는 이 명곡은 시종일관 반복되는 피아노에 깃털처럼 얹어가는 랩퍼의 목소리와 그 느낌은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아무튼 듣고 있으면 매우 편안해지는 곡으로 가사는 다소 무거운 것 같고 더 공부를 해야겠지만 도저히 시간과 노력이 나질 않아서 숨은 메타포는 그냥 넘어가려한다. 내가 얘기했듯이 누자베스와 그의 친구들이 만들어 낸 곡들은 가사를 읇는 래퍼의 목소리도 악기처럼 듣.......

2차대전 미군 M43 전투화(레플리카) [내부링크]

3차대전이 터질것 같은 매우 수상한 세월이지만 어쨌던지간에 아직까지도 세계2차세계대전이 인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이며 그런바.. 승자인 미국이 그 막강한 재력과 영화촬영 기술로 또 많이들 찍어낸 역사적배경이 바로 2차세계대전이다. 2차대전 후반기에 등장해서 영화에선 잘 등장하지 않지만 그 독특한 비주얼로 내 구매의욕을 급상승 시키는 미군 M43부츠로 이건 레플리카이다. 전쟁 초반부에는 앵클부츠에 각반을 대는 식의 형태로 지급을 했을테지만 이후 이렇게 각반을 위에 덧대버리는 일체형으로 지급했을듯.. (틀린부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서로 수정하며 공부하죠 모...~~~!!) 재질은 천연 스웨이드 가죽을 썼다고 한.......

부산 추어탕은 부산시청 맛집 진송추어탕에서 [내부링크]

매장 운영시간 09: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전화번호 051-852-2992 낙낙한 일정을 마쳤으나 매우나쁜 공기의 질로인해 그닥 야외활동을 하기엔 그렇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몸은 좀 쑤셔서 살짝 부산시청주위를 돌고 부산시청 밥집을 찾던중 모친이 좋아라 하시고 자주해 드시는 추어탕을 메뉴로 정하고 부산 추어탕 진송추어탕 부산시청점을 방문하였다. 부산시청옆 더시티에비뉴 2차상가에 위치해있는 부산시청맛집 진송추어탕 이러한 모습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진다면 그렇다. 당신은 부산시청 맛집 진송추어탕 부산시청점에 한발짝 더 다가선 셈이다. 외부의 다른 각도 사진과 정보들.. 활추어탕을 다룬다는 정체성과 아침.......

코딩학원 - 웹프로그래머 취업 관련 내용 [내부링크]

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IT 업계를 중심으로 개발자 모시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요즘. 높은 급여와 좋은 업무 환경으로 인해 코딩을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취업이 힘들어진 문과생들도 코딩학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실정이죠. 코딩은 C언어, 자바, 파이썬 등.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인 코드를 입력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할 능력임과 동시에 비전공자가 하기에 기술적이며 전문적인 분야이기에 학원을 통해 입문해 취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더불어 코딩을 활용하는 IT 분야는 취업 가능한 분야가 웹, 전산시스템 프로그래머, 게임 프로그래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

해운대돈까스맛집 유리카모메는 부산돈까스맛집이지 [내부링크]

[운영시간] 11:00~20:30 [전화번호] 0507-1322-5973 신발을 첫개시했다. 구매한지는 좀 되었으나 이제야 개시를 했다. 기부니가 좋으니까.. 좋은곳으로 좋은것 먹으로 작정하고. 좀 걸었다.. 어디로?? 해운대돈까스맛집 유리카모메 해운대점으로 고고 한 것이다. 위치는 해운대 장산역인근 NC백화점 7층 안으로 정문에서 좌측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고, 바로 거기서 보인다. 이런 대형건물에 있는 곳들의 강점은 주차와 편의시설들이 아주 잘 갖춰져 있다는 거겠지?? 이러한 간판이 보이면 여러분은 해운대돈까스맛집 아니 부산돈까스맛집 유리카모메 해운대점 바로앞에 와있다는 것이다. ㅎㅎ 영화보고 우동먹고.. 쇼핑하고 돈까스먹고 집에.......

나이트메어 앨리[후기/감상평] [내부링크]

기예르모 델토로라는 감독의 영화는 &#x27;판의미로&#x27;를 통해 첨 마주했는데.. 그 독특함(감독만의 색체)에 매우매우 자극받아 있던차 일반적 개봉시기를 놓쳐버려 뒤늦게 감상하게된 &#x27;나이트메어 앨리&#x27;를 CGV서면 아트관 (소극장형태로 극히 짧은 개봉기간을 가지는 한국영화판 특성상 이런 아트관들은 보물같은, 오아시스같은 장소다.) 이러한 전시겸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는 CGV서면.. 다만, 영화관 시설은 매우 우수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건물 자체와 영화관까지 도착하기까지는 좀 스산하다는게 단점... 살짝 시간이 나면 시나리오도 좀 읽어봐야지.. 아트관은 또 이렇게 리클라이너 좌석에 넓직해서 관람하기 구뜨~~!! 뭐.......

원데이클래스 감자빵 만들기 (레시피, 재료) [내부링크]

원데이클래스 감자빵 만들기 (레시피, 재료) 요즘은 친구들도 만나는 게 부담스럽고ㅜㅜ 뭔가 무서워서 집에만 있게 돼요… 근데 또 집에만 있으니 몸이 근질근질하고 힘이 빠지더라고요. 가만히 있는 게 오히려 바쁜 것보다 곤욕이었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취미 생활이라도 가져볼까 싶더라고요? 어떤 걸 배워 볼 까 고민하던 중, 평소 관심이 있었던 베이킹을 배워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저는 지금도 원데이클래스 베이킹 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어제 3회차 수업을 듣고 왔는 데, 감자빵을 만들고 왔어요! 감자빵은 요즘 시중에서도 많이 보이죠! 카페에서도 저도 몇 번 사서 먹어봤는 데 어쩜… 제가 만든 게 더 맛있네요! .......

컴활 2급 필기 합격후기 - 2주간 독학방법, 접수방법, 시험정보 [내부링크]

직장 다니면서도 관련 부서에서 자료들을 정리 받았기 때문에 엑셀 실무에 늘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반복적인 회사 생활이 딱 루즈해질 타이밍이기도 했고 컴활이 상시 시험접수가 가능한 시험이라 부담 덜고 준비할 수 있었죠~ 교재 구입하고 유튜브 엑셀 강의를 듣자니 꾸준하고 성실한 독학이 마음처럼 쉽지 않아서 덜컥 시험접수부터 하고 공부하기 시작했답니다. ㅎㅎ 컴퓨터활용능력2급 시험정보 ① 종목정보 - 사회자동화의 필수 프로그램 (스프레드시트&#x3D;액셀)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② 응시자격 - 남녀노소 누구나 응시 가능 ③ 시험과목 원서접수 ① 원서 접수 -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licen.......

제주공항근처맛집 탑동맛집 늘소담에서 든든한 한끼 하고 [내부링크]

전화번호 : 064-757-1325 영업시간 : 09:00 ~21:00 브레이크 타임 : 16:00 ~ 17:00 휴무 : 매주 화요일 제주로 와야하든지 되돌아가야 하든지간에 배를 이용하지 않는 한 반드시 거처야할 관문 제주공항 그렇다면 제주공항맛집은 분명히 있을터 이번엔 제주공항근처맛집을 수소문 하고, 늘소담을 찾았다. 타지 사람인 나는 몰랐는데.. 20년 넘게 이어져 오는 전통국수 맛집이라함... 탑동이라 불리는 이 동네엔 라마다프라자 호텔과 방파제로 이루워진 인공물과 해안가가 독특한 모습을 자아내는 곳이다. 이러한 간판이 보이신다면 당신은 탑동맛집 늘소담에 가까이 위치하고 계시다는 말씀.. 전체적 외관은 이렇다. 1층만 있을줄 알았는데 알고.......

서면역 맛집 미도인에서 서면 덮밥으로 든든하게 [내부링크]

전화번호 051-805-8181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2박3일간의 짧은 제주도 방문을 마치고 육지에서 처음먹는 식사를 살짜쿵 기념하기 위해서 서면역 맛집을 탐색했고, 선택은 서면 덮밥으로 알려진 미도인으로 정해서 약속을 잡고 방문을 했다. 요릏게 알흠다운 아웃테리어가 보인다면 맛난 서면 스테이크집 미도인을 잘 찾아오신거임... 요즈음은 간판 덕지덕지 하면 촌스러운 거임 이렇게 단촐하게 세련되게.. 겉모습만 봐도 서면 데이트장소로 좋게찌???ㅎㅎ 味道人 미도인 -맛의 길을 걷는 사람 이렇게 되지도 않은 추리를 하고 ㅋㅋ 대표메뉴의 입간판도 살짝 보고나서 문을 열고 시부지기 들어가 본다. 뭔가 독특.......

머신러닝 딥러닝 차이점 이해하고 준비하기! [내부링크]

머신러닝 딥러닝 차이점 이해하고 준비하기!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 지, 상상해 보신 적이 있나요? 먼 과거로 돌아가,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는 과학상상 그리기 대회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그렸던 적도 있었어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이 생을 살면서 절대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반면!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장면을 비롯해 뉴스에서 봤던 드론 택시, 로봇 카페, 서빙 로봇 등등의 사례를 보면 이제는 코 앞에 닥쳐올 일이구나 싶기도 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늘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차이점과 함께 이 분야로 취업을 한다면 어떤 것들을 배워야 하는 지! 알아볼까 하는데요. 준비 되셨다면, 바.......

서면 소고기 소가기가막혀를 서면 회식장소로 어떨까 하는데... [내부링크]

[운영시간] 16:00~익일 02:00 [전화번호]051-809-0051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아이쇼핑만 해도 시간 가는줄 몰랐던 나는 시장기가 돌기에 서면 롯데백화점 맛집을 검색하던차에... 서면 소고기로 이름난 소가 기가막혀를 방문해서 그 시장기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런 곳을 지나면 골목이 하나 나오는데.. 골목을 요르게 터~언 하면 바로 소가 기가막혀가 나온다. 일단, 살짝 쌀쌀해진 날씨와 더불어 허기진 배가 발걸음을 재촉했다. 서면 고기 맛집 소가기가막혀로 빨리 가라고~~!! 골목에 위치한 소박한 느낌으로 직장인들이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즐길수 있는 서면 회식장소로서의 느낌이 뿜뿜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 본다. 우선 눈에 띄는 메뉴.......

더 배트맨[후기/감상평] [내부링크]

나의 영화관 1옵션은 누가 뭐래도 부산 영화의 전당이다. 다만, 종종 일정을 잡는다던지 시간의 문제라던지 상영작의 문제라던지가 생기면 2,3옵션이 그냥 일반 극장이다. 부산 서면에 상상마당이란 곳이 생긴줄 얼마전에 알았고, 이 영화도 일주일도 더 지난시점에서 쓰는 거라... 더 배트맨의 인기는 좀 떨어져 있을시기... 자주 언급하지만 영어에서 정관사 &#x27;The&#x27;가 붙으면 꽤나 달라야 한다.. 일단은 영화제목에 정관사&#x27;The&#x27;를 붙여도 될만한 수작으로 기록될만하다. 영화는 시종일관 암울하며 침울한 느낌을 화면내내 뿜어내면서 영화에 몰입감을 선사하고 캣우먼과의 뜬금 로맨스 비스무리한거만 빼고 러닝타임을 줄였.......

알랭들롱 안락사 결정 [내부링크]

세기의 미남이라 불리던 알랭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하고 그 아들도 찬성했다고 한다. 인간은 왜 그리 어리석은지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잘 체감하지 못한다. 전기가 없어지면 얼마나 삶이 고통스러울지 공기가 없으면 삶이 어떻게 될지.. 현대과학이나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수반하는 질병이 와바야 아는 그~~ 어리석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 어리석음 상대방에 공감하지 못하는 어리석음 한치앞도 못보고 선견지명을 가지지 못한 어리석음 이런 어리석음 때문에 미리미리 담론화 시켜야되는 이런 고귀한 주제를 이번 대선때 입이라도 대는 후보 (라고 쓰고 작자들이라 읽는다.)를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세계적 흐름은.......

부산부평동맛집 1등가마솥돼지국밥은 남포동해장국1등이다. [내부링크]

24시간 연중무휴 전화 051-243-1688 &#34;저녁에 뜨뜻한 국밥이 먹고싶다&#34; 라는 모친의 말에 옛 우리가족 삶의 터전이자 어릴때 많이 싸돌아다닌 그곳 요즘은 남포동 트리문화 축제로 유명해진 남포동 1등가마솥돼지국밥으로 향했다. 알록달록 현대적이면서 이전의 뼈대를 유지하고 있는 비프광장거리를 지나면... 이러한 간판이 보일것이다. 남포동, 용두산공원, 부평동 깡통시장 자갈치시장등을 방문예정이라면 남포동돼지국밥맛집 1등가마솥돼지국밥을 계산에 넣어둬도 꽤나 괜찮을만한 위치에 있다. 이러한 전형적인 돼지국밥집의외관을 갖추고 있다. 외관과 간판에서 무엇을 전문으로 하는지.. 알 수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이시대 가.......

포토샵학원 2일차 수강후기(+배경제거, 합성 맛보기 연습) [내부링크]

지난 번 수업 때는 평소 관심 있던 배경제거 &#38; 누끼따기를 배웠다! 처음 설명만 들었을 때는 되게 쉬워 보였는데 혼자 해보니까 오래 걸리기도 하고 쉽지만은 않더라! 그래도 쌤이 첨엔 다 그렇다고 응원해주셨다. 다음 수업까지는 마스터 하고 간다는 생각으로 집에 와서 이것저것 이미지 다운 받아서 배경제거 하는 연습했다. 먼저 배경제거할 이미지를 불러 온다. 이미지를 부르고 싶을 때는 [파일]-[열기]-원하는 이미지 더블클릭 또는 클릭 후 [열기] 좌측 도구 선택하는 곳에서 위에서부터 네 번째 위치한 도구를 길게 클릭했다가 떼면 세부적으로 선택하게끔 선택지가 나오는데 거기서 [빠른 선택 도구] 클릭 배경 제외하고 누끼 따고.......

제주 함덕 호텔 유탑유블레스호텔에서 제주도 호캉스하기 [내부링크]

*입실시간 : PM15:00 *퇴실시간 : 익일 AM11:00 *입실시간 이전 방문시 입실불가 * 입실시간 이후 방문시 사전연락 필수 *당일 예약 불가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전화 : 064-780-9311 간만에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가보지 못한 곳으로 한 번 가보자 해서 해변이 아름답다는 함덕으로 고고 하기로 하고나면 필히 해야 할 것이 숙소다. 바로 해변 근처에서 좀 걷고, 사진찍고, 호캉스 할 생각으로 선택한 곳은 제주 함덕 호텔 유탑유블레스호텔제주 제주공항에서 내려 함덕바다로 간다. 계속 고고 ~~!! 하면... 아름다운 바다와 벽면 타일이 함덕바다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이러한 바다가 보이고.. 바다근처 한눈에 봐도 제주 오션뷰호텔이 들어서.......

연인 - 공일오비(015B) [가사] [내부링크]

소비층이라는게 매우중요한데 이건 시대가 막론이였다. 1993년 드라마 &#x27;연인&#x27;의 주제가로 쓰였던 이 곡은 당시 015B의 역량을 꽤나 잘 보여주는 곡으로 역시나 신해철과 매우 연관이 많은 인물들로 구성된 멤버구성원들의 이른바 고학력의 높은 스펙도 한몫해서 지적이며 세련되며 X-세대의 자유분방함도 표현했으며 10대가 좋아하는 가수는 조금 유치했던 20대들에게 인기가 특히 많았다. 당시 주말드라마 치고는 인트로로 쓰기엔 꽤나 현대적이고 도시적이기에 당시 X-세대의 파급력과 영향력은 매우 컸다고 본다. 나도 X-세대 마케팅에 강한 자극을 받았던 건 사실, 지금은 주말드라마는 시청률은 높다고 하지만 이미 TV의 주도권은.......

미용사자격증 일반 필기시험 준비 팁 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올해 계획 다들 잘 진행 중이신가요? 저는 올해 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하기로 아주 굳게! 마음잡았는 데, 드디어 필기 시험에서 합격하게 되었어요! 제가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는 지 비법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네요 ^_^ 일단, 미용사자격증 필기 시험에 대해 먼저 알아야겠죠! 필기 시험 과목은 미용이론, 공중위생관리학, 화장품학으로 3개 분야의 이론이 출제되고 있어요! 과목 구분없이 60문항이 출제되는데요. 이때 출제 유형은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시험 시간도 60분간 진행이 된답니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인데요! 한 문제당 배점은 1.66 점 정도이며 합격 커트라인.......

부산시청맛집 마음을담은 양정초밥을 느껴보았다. [내부링크]

영업시간 10:30 ~ 22:00(L.O 21:00) 화요일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16:00 전화 0507-1369-5805 늘 인간사가 정해진데로 된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그렇지 않다는걸 다 알 것이며.. 역시나 오늘 일정도 살짝 늘어지면서 식당에 앉아서 느긋하게 먹기는 좀 힘들듯 하고.. 집에가서 먹어야 하는 상황발생.. 결국은 양정초밥으로 좋은평을 받고 있는 마음을담은 초밥집을 방문해서 포장을 해왔다. 부산시청 뒷문쪽 거제해맞이역의 거의 중간쯤에 위치한 매장이다. 본인이 이런 모습의 매장앞을 지나가고 있다면 부산시청역맛집 마음을담은 초밥집을 지나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배달맛집으로도 유명한데 배민, 요기요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한다. .......

국비지원무료교육 알기 쉽게 정리! [내부링크]

국비지원무료교육 알기 쉽게 정리! 학력보다는 직무 적합도와 역량이 중요시 평가되고 있는 지금! 취준생분들은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계시나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코비드로 인해 채용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하지만, 요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같이 이에 발맞춰 준비를 해본다면 곧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어요!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직무 역량을 키워 나간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사실, 직무 능력을 키우는 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나 비용이 많은 부담감으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혹시라도, 이러한 부담감 때문에.......

광안리술집 해피몽크에서 광안리 칵테일 한잔 하고... [내부링크]

영업시간 평일 15:00 - 24:00 주말 13:00 - 24:00 전화번호 051-761-5544 이제 곧 날씨가 풀릴기미가 보이고.. 코로나 시국도 서서히 풀릴 기미가 보이고 있으니 곧 사람들로 붐빌 그 광안리... 한편, 그 붐빔이 그립기도 하지만 또 살짝 붐비기전 차분한 느낌의 광안리를 느끼고 싶어서 월요일 저녁에 방문한 광안리칵테일과 광안리맥주로 유명한 해피몽크가 오늘 쓸 글의 장소... 광안리의 아기자기함과 광안대교의 멋들어짐에 감탄하다가.. 이와같은 장소가 보인다면.. 즐겁게 바다를 배경으로 놀다가 지친 발걸음을 쉬게하고 목마름을 적셔주고 허기진 배를 채워줄 수 있는 광안리술집 해피몽크가 근처라는 것을 암시한다. 맥주소비량 세계 1.......

메이크업학원 실기 3과제 캐릭터 메이크업 (레오파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 2의 ‘이사배’가 되어, 뷰티 크리에이터와 함께, 전세계 유명인사들과의 콜라보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1인입니다. 말은 성대하게 하였지만, 사실은 메이크업학원을 다닌지 이제 3개월 차에 접어드는 ‘메린이(메이크업어린이)’인데요. 오늘 배웠던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실기 3과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레오파드’ 에 대해서 되짚어볼까 합니다. 순서대로 되뇌어보지 않는다면, 금방 잊어버릴 것 같거든요~ 참고로, 강사님이 알려주신 꿀팁도 함께 할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은 집중해주세요~ - 준비자세! 이미 다들 알고 있으시겠지만,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실기 과제는 4과제 속눈썹 및 수.......

광복동맛집 더연탄불고기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내부링크]

전화 051-468-5540 영업시간 10: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x27;라면은 구공탄에 끓여야 제맛&#x27; 이라는 노래가사도 있듯이.. 전기,숯,가스불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연탄불구이가 아련히 생각이 났다. 물론, 어릴때 우리집엔 연탄은 주로 난방과 간단한 요리를 위한 가열도구였고, 방안에서 전기프라이팬으로 고기를 구워 먹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련한 추억과 함께 간만에 그 땡기는 독특한 그 불향~~!! 땡기면 가야지~~!! 광복동맛집 더연탄불고기로 발걸음을 옮겼다. 용두산 공원으로 가는 샛길..(??) 아니면 옆길?? 고갈비 골목이라 하면 아실듯 하다. 혹여나 용두산공원 주위를 배회하다가 이런 그림을 발견하셨다면 잘 찾으신거.......

자바학원 확실한 취업준비 가능한 곳 [내부링크]

어릴 때는 노력하면 뭐든 다 되는 줄 알았어요. 그렇게 교육받고 자랐기 때문이죠. 하지만 커서야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펜데믹으로 5년간 해오던 장사를 접어야만 했기 때문이죠. 다행히 빚은 없었기 때문에 다행이었지만 앞으로 뭘하며 살아야 할지 걱정이었습니다. 제 전공은 IT쪽 컴퓨터공학이었는데요. 하지만 손 놓은 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다시 배워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배운 게 이것밖에 없는지라 다시 해볼수 밖에 없었는데요. 요즘 IT업계가 호황이라는 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바학원을 다녀야하는데 어떤 곳이 좋을지 몰라서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요즘은 전공자, 비전.......

전포맛집 서면바 미드나잇 하이볼클럽에서 즐겁게 [내부링크]

[영업시간] 11:00~02:00 [전화번호] 0507-1428-5154 살짝 어둑해진 시간 나이는 40대의 정중앙을 달리고 있는 아재 이지만 그래도 젊음의 에너지를 느끼고, 요즈음의 트랜드를 좀 읽어보려고, 서면을 나가 보았다. 시국이 그래서 조금 한산하지만 그래도 서면은 서면인 법 도회지의 느낌과 감성 그리고 한잔 생각나서 서면바 미드나잇 하이볼을 방문했다. 전포카페거리 부전도서관 놀이마루의 경계선쯤에 있는 서면 칵테일바 미드나잇 하이볼 클럽은 아래 사진과 같은 풍경을 가졌다. 길을 걷다가 이런게 보이면 슬쩍 들어가 보자..ㅎㅎ 위치해있는 건물에서는 잘 보이질 않는데.. 길을 건너면 잘 보인다.ㅎㅎ 대충 외관의 모습 전형적인 도심속.......

가정식 요리학원 수업과정 및 수강후기 [내부링크]

배달 VS 직접 요리! 둘 중 어떤 게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일까요? 대다수 분들은 당연히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게 절약이라고 생각을 하시겠지만 제 경우에는 달랐습니다! 칼질이 서툴러 손이 베이기 일쑤였고, 진간장과 국간장의 차이를 모르다 보니, 1등급 한우로 만들어도 미역국이 새까매지더라고요! 어렸을 때분터 엄마가 해주는 집밥만 먹었던 지라 배달음식은 먹고 싶지 않아 요리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옛말에 지성이면 감천이고! 노력하면 당연히 결과가 따라온다고 했으니까요!! 오늘은 제가 일본 가정식 수업 들은 후기와 함께 키토김밥 만드는 방법을 설명할게요^^! 저는 먼저! 퇴근 후에 요리를 배울 생각이었기 때문에 선릉 근.......

Crying In The Rain - 아하[가사/번역] [내부링크]

막대한 피해를 주던 산불도 코로나로 힘든데 미세먼지까지 우리를 괴롭히던 시간을 잠깐이지만 비가 다소 해결해 준것 같다. 얼마전 들렸던 곳에서 발견한 아하의 이 앨범.. 그 곳에서 가장 좋아했던 곡으로 이 곡 &#x27;Crying In The Rain&#x27; 비가 오니 또 반갑기도 하지만 곡은 좀 서글프지.. 빗속에서 울면 슬픔을 숨길수 있다고 한다. 현악기와 무거운 천둥소리로 시작하는 인트로는 매우 장엄하게 시작 하지만 가사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담담하게 풀어가는 곡은 이제 끝난 마지막 겨울비 같다는... 오늘도 번역은 내 역량에 맞는 의역과 반복은 생략하는 걸로.. 간만에 듣지만 이 앨범 전체의 곡들이 매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