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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배에 달려있다 [수메르][일일퀘스트][업적] [내부링크]

필요 일일퀘스트 횟수 : 3회 위치 : 수메르성 NPC : 라픽 퀘스트 이름 : 1. 문제의 전환 2. 문제의 전환 · 이론상의 강도 3. 문제의 전환 · 적재 문제 주의할 점 : 첫번째 퀘스트인 문제의 전환 은 해달라는 대로 시행 세번째 퀘스트인 문제의 전환 · 적재 문제 는 주의사항 없음 두번째 퀘스트인 문제의 전환 · 이론상의 강도 에서, [라픽의 배 제작 재료]를 3개 가져다 달라고 하는데, 1. 딱 3개만 가져다주면 [선박 실패] 2. 5개를 싹싹 긁어서 가져다주면 [선박 성공] 루트를 타게되며 마지막 세번째 퀘스트인 문제의 전환 · 적재 문제를 완료한 뒤에 [모든 건 배에 달려있다] 업적을 획득한다.

한 걸음의 거리 [수메르][일일퀘스트][업적] [내부링크]

수메르 아루마을의 '달려라, 힐미' 일일 퀘스트 발생 대화 이후 힐미와 달리기 경주를 하게 되는데, 고의로 패배하면 된다 (가만히 서있어도 된다) 이후 업적 [한 걸음의 거리] 달성

데이지, 데이지 (도전자 제6집)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 업적 [내부링크]

데이지, 데이지 (도전자 제6집) 활성, 촉진, 발산 반응으로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의 코어를 명중시키고 투명 상태 해제하기 준비물 : 풀 원소 캐릭터 번개 원소 캐릭터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는 투명화 패턴을 보이는데, 투명 상태 해제 방법은 두가지다. 1. 투명화된 코어(본체) 에 격화 반응을 가한다. (투명해진 코어에 풀 + 번개 원소반응) 2. 부품을 파괴한다 (투명화하며 발사한 부품을 파괴한 뒤에, 복원 상태에 접어든 부품을 번개로 공격) 이 중 위의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본체가 투명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호두, 치치 등의 캐릭터로 표식을 가하면 위치를 찾기가 쉽다. 투명화된 본체를 따라가서 풀 + 번개 원소반응을 일으키면 다음과 같이 투명화가 풀리며 [데이지, 데이지] 업적이 획득된다.

공격성 방어벽 전개 (천지만물)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 업적 [내부링크]

준비물 : 존버를 위한 쉴드 캐릭터 (추천)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는 랜덤으로 투명화 패턴을 보인다. 해당 업적을 위해서는 부품을 건드리지 않고,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면 된다. 코어(본체)가 투명화된 상태에서 장기간 방치를 하면 '초빈도 충격파 공격' 패턴이 나온다. 참고로 코어가 투명화되면서 나오는 부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적으로 파괴되기 때문에 파괴된 부품의 수리과정을 방해하지만 않으면 된다. 한마디로 그냥 건드리지말고 냅두면 된다. 초빈도 충격파 공격 해당 패턴이 발동하는 순간을 목격하면 [공격성 방어벽 전개] 업적이 달성된다

말로의 광화 (도전자 제6집) 번개 나무 업적 [내부링크]

준비물 불 원소 공격 캐릭터 (요이미야 추천) 존버용 쉴드 캐릭터 (종려 추천) 번개나무의 패턴은 매우 간단하다. 딱 두가지만 알면 된다. 번개나무는 1. 화관 2. 뿌리 두 가지 부위로 이루어져 있다. 빨간 네모가 화관 파란 네모가 뿌리 이 때 부위파괴가 되는 부위가 시간에 따라 뿌리와 화관을 옮겨다니는데 이런 메시지가 뜨면서 머리(화관) 부위에서 뿌리 부분으로 약점 부위가 옮겨지기도 하고, 이런 메시지가 뜨면 약점부위가 다시 머리통(화관)에 있다는 뜻이다. 업적을 주는 패턴인 '집속 레이저'는 경험상 에너지가 머리(화관) 부위에 있을때만 발동하는 패턴이다. 상당히 짧은 패턴이지만 이 패턴 이후의 자체 그로기 상태에서 화관을 부숴도 업적을 준다 (!!역시 갓신!!) 즉 과정은 간단하다. 1. 에너지(약점부위)가 화관에 있든 뿌리에 있든 열심히 에너지를 깎아서 부위파괴 직전까지 만들고, 2. 에너지가 화관에 옮겨지기까지 기다린 다음 3. 집속 레이저 패턴이 나올때까지 기다린다음 4.

풀풀 폭탄, 쾅쾅 불꽃 (원소전문가 제2집) 업적 [내부링크]

풀풀 폭탄, 쾅쾅 불꽃 (원소전문가 제2집) 1, 5, 10회 달성: 2초 내 발화 반응으로 적 4명 처치하기 업적 획득 방법 전에 간단한 상식 (발화 반응, 만개 반응 이해) 풀 + 물 = 개화반응을 통해 풀 원핵 생성 1. 풀 원핵 + 불 원소 부착시 발화 반응이 발생해 폭발하며 주변 5m 범위 내에 더 강력한[발화] 풀 속성 범위 피해 발생 2. 풀 원핵 + 번개 원소 부착시 만개 반응이 발생해 풀 원핵이 만생탄[만개]으로 변화해 가까운 적에게 날아가 주변 1m 범위 내에 풀 속성 피해 발생 우리의 업적용 비경, 세실리아의 모발로 바로 간다. 당연히 추천 파티레벨 15의 최하급 난이도로 가야한다. 준비물 : 1. 불 원소 원거리 캐릭터 (앰버 추천. 요이미야 제외) 2. 풀 원소 캐릭터 (콜레이, 풀행자, 타이나리) 3. 경직을 없애줄 쉴드 캐릭터 먼저 비경의 물 슬라임에게 풀 캐릭터로 원소공격을 하여 풀 원핵을 생성한다. 풀 원핵 이제 풀 원핵을 불 원거리 캐릭터로 공격을 하

만개 서커스 (원소전문가 제2집) 업적 [내부링크]

만개 서커스 (원소전문가 제2집) 1, 5, 10회 달성: 2초 내 만개 반응으로 적 4명 처치하기 업적 획득 방법 전에 간단한 상식 (발화 반응, 만개 반응 이해) 풀 + 물 = 개화반응을 통해 풀 원핵 생성 1. 풀 원핵 + 불 원소 부착시 발화 반응이 발생해 폭발하며 주변 5m 범위 내에 더 강력한[발화] 풀 속성 범위 피해 발생 2. 풀 원핵 + 번개 원소 부착시 만개 반응이 발생해 풀 원핵이 만생탄[만개]으로 변화해 가까운 적에게 날아가 주변 1m 범위 내에 풀 속성 피해 발생 만개 반응은 풀 원핵 1개당 1개의 만생탄이 발생하므로, 대량의 원소반응 형성이 필요하다. 번개 슬라임이 많은 나선 1-1층으로 가자 준비물 : 1. 바람 원소 캐릭터 (벤티 추천) - 번개 원소반응 지속, 몹 몰이 2. 풀 원소 캐릭터 (콜레이, 풀행자, 타이나리) - 풀 원핵 생성용. 장판기 추천(콜레이) 3. 물 원소 캐릭터 (바바라, 코코미 등) - 지속적 평타를 통해 물 반응 생성 * 주의점

열광학 미채 (원소전문가 제2집) 태고의 구조체 업적 [내부링크]

열광학 미채 (원소전문가 제2집) 3초 내에 활성, 촉진, 발산 또는 「진실의 파동」으로 태고의 구조체의 투명 상태를 최소 2대 해제하기 풀+번개 원소반응 = 격화 = 활성 반응이 발생해 대상을 활성 상태로 만듦. 활성 상태인 대상에 가하는 번개/풀 원소 피해는 촉진/발산 반응을 발생시켜 해당 피해 증가 한마디로 풀 + 번개로 조지면 된다. 준비물 풀 원소 캐릭터 (빠른 풀 원소 공격 여러번 가능하거나 장판기가 있으면 좋다. 풀행자, 타이나리, 콜레이) 번개 원소 캐릭터 (적당히 강해야 함. 라이덴, 사라, 미코, 피슬 등) * 그렇다고 냅다 라이덴 궁 갈겨버리면 투명 풀리기 전에 다 뒤지니까 유의할 것 해당 위치에 2개의 태고의 구조체가 있다. 가장 가까운 워프포인트를 타고 이동한다. 투명 패턴까지 존버를 한다. 양옆의 까만 뿔을 치켜들고 만세를 하다가 뿔을 양옆으로 발사하는 패턴 직후에 투명화를 한다. 투명화 직전에 풀원소를 묻혀놓으면 편하다. 이렇게 투명화가 되면 살짝 보이는

보이지 않는 손 (천지만물) 태고의 구조체 업적 [내부링크]

보이지 않는 손 (천지만물) 태고의 구조체의 투명 상태를 해제하지 않고 처치하기 준비물 태고의 구조체를 일격사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즉발성 딜러 (라이덴 추천) 양옆의 까만 뿔을 치켜들고 만세를 하다가 뿔을 양옆으로 발사하는 패턴 직후에 투명화를 한다. 쫒아가서 바로 일격사 시키면 [보이지 않는 손] 업적이 달성된다.

두개골 승부 (도전자 제6집) 영겁의 드레이크 업적 [내부링크]

준비물 : 유적 가디언 코어 파괴가 가능한 캐릭터 (원거리 캐릭터면 편하다) 영겁의 드레이크 패턴 중 머리 위로 에너지를 모으며 차지공격을 할 때 머리에 해당되는 코어 부분을 강공격으로 공격할 시 (유적가디언 코어 부수듯) 해당 부분이 파괴되며 유적 가디언이 그로기 상태에 빠지고 그동안 획득한 모든 내성효과를 잃으며 [두개골 승부] 업적을 획득한다.

내성, 너 혹시 뭐 돼? (도전자 제6집) 영겁의 드레이크 업적 [내부링크]

준비물 : 장기간 버티기 용 쉴더 or 힐러 캐릭터 1종 두가지 이상의 원소 속성 캐릭터 (원거리 캐릭터면 편하다) 영겁의 드레이크 패턴 중 위의 사진처럼 차지공격을 시행한 이후 그동안 받은 피해 중 가장 지분률이 높은 원소에 대해 내성을 획득하게 된다. 이 내성은 영겁의 드레이크의 빛나는 코어 부분(두개골, 날개 모두)이 파괴될 경우 잃게되는데, [내성, 너 혹시 뭐 돼?] 업적을 위해서는 코어 파괴를 하면 안된다. 이후 공중에서 떠다니는 드레이크에게 첫번째 내성과는 다른 종류의 원소피해를 가한다. (예를 들어 드레이크가 불 원소 내성을 얻었다면, 물 원소 공격을 가한다.) 이후 드레이크를 내버려 두면 알아서 공중에서(혹은 땅에 내려와서) 차지공격을 재시행하며, 두번째 내성을 획득한다. 이후 드레이크를 처치하면 [내성, 너 혹시 뭐 돼?] 업적을 얻게 된다.

유적 씨, 이제 그만 진정하세요——! (천지만물) 영겁의 드레이크 업적 [내부링크]

준비물 : 1.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체고 4m의 몬스터의 코어를 명중할 수 있는 캐릭터 (요이미야 등 원거리 캐릭터 추천) 2. 돌진기에 의한 경직을 무시하게 도와주는 쉴드 캐릭터 (종려 추천) 간헐적으로 (체감상 멀리 있으면) 영겁의 드레이크는 돌진 공격을 가한다. 양쪽 날개에서 부스터가 뿜어져 나오며 머리 부분이 빛나며 캐릭터 쪽으로 돌진해온다. 이때 쉴드캐릭터를 통해 경직을 없앤 상태에서 드레이크의 안면 코어 부분을 가격하면 [유적 씨, 이제 그만 진정하세요——!]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나노머신이다, 애송이! (천지만물) 공포의 취령 버섯 업적 [내부링크]

준비물 : 취령 버섯을 활력 상태로 만들 수 있는 번개 속성 캐릭터 (라이덴, 사라, 야에, 피슬 등) [필수] 취령 버섯의 남은 체력을 순삭할 수 있는 딜러 캐릭터 패턴을 버텨내며 기다리기 위한 쉴드 캐릭터 (종려 추천) 3.0 버전에서 나온 업적인 […세 개가 끝?] : 활력 상태인 공포의 취령 버섯의 강력한 스킬 3종 목격하기 에서의 패턴을 알면 달성하기가 쉽다. 취령버섯은 체력바 우측 하단에 게이지가 있으며, 이 게이지는 유저에 의해 번개공격을 받을 시 차오른다. 이 게이지가 꽉 차면 게이지가 없어지고 사진과 같이 온몸에서 번개를 뿜어내며 활력상태에 도달한다. 이후 랜덤하게 세 가지 '강력한 공격' 패턴 중 하나를 가한다. 1. 머리통 내려찍기 2. 돌진기 3. 유도 포자 발사기 -돌진기- 해당 업적은 취령 버섯의 HP 관리가 중요하다. 먼저 활력 상태에 접어들기 전에 취령버섯을 딸피를 만들어 놓고, 활력 상태에 접어들고 '강력한 공격' 패턴 때 쉴드 캐릭터로 경직을 무시하고

피갈아영 고극지 (도전자 제6집) 공포의 취령 버섯 업적 [내부링크]

준비물 : 1. 취령 버섯을 활력 상태로 만들 수 있는 번개 속성 캐릭터 (라이덴, 사라, 야에, 피슬 등) [필수] 2. 패턴을 버텨내며 기다리기 위한 쉴드 캐릭터 (종려 추천) 3.0 버전에서 나온 업적인 […세 개가 끝?] : 활력 상태인 공포의 취령 버섯의 강력한 스킬 3종 목격하기 에서의 패턴을 알면 달성하기가 쉽다. 취령버섯은 체력바 우측 하단에 게이지가 있으며, 이 게이지는 유저에 의해 번개공격을 받을 시 차오른다. 이 게이지가 꽉 차면 게이지가 없어지고 사진과 같이 온몸에서 번개를 뿜어내며 활력상태에 도달한다. 이후 랜덤하게 세 가지 '강력한 공격' 패턴 중 하나를 가한다. 1. 머리통 내려찍기 2. 돌진기 3. 유도 포자 발사기 이후에 취령 버섯은 땅바닥에 엎어져서 숨을 몰아쉬며 (고갈 상태), 이 때 취령 버섯을 처치하면 [피갈아영 고극지] 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벽의 마른 버섯몬 냄새 (도전자 제6집) 공포의 취령 버섯 업적 [내부링크]

준비물 : 불공격을 가할 수 있는 캐릭터 (너무 강할시 취령 버섯이 먼저 죽을 수 있음) [필수] 쉴드 캐릭터 (추천) 공포의 취령 버섯의 HP 바 우측 하단에는 게이지가 있는데, 취령 버섯에게 지속적으로 불 데미지를 가하면 사진과 같이 게이지가 사라지며 취령 버섯의 등 부분이 불타오르며 건조상태에 빠지고, 포효를 1회 내지른 뒤에 3마리의 버섯몬을 소환한다. 해당 패턴을 2회 반복하면 [새벽의 마른 버섯몬 냄새] 업적이 달성된다. (다만 건조 상태는 자체 쿨타임이 있는 듯하니 버섯몬을 처치한 뒤에 약간의 텀을 두고 불공격을 가해야 하는걸로 보임)

전자 뇌경화증 (도전자 제6집)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 업적 [내부링크]

전자 뇌경화증 (도전자 제6집) 초빈도 과부하 상태의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 처치하기 준비물 번개 원소 캐릭터 풀 원소 캐릭터 투명화된 본체 위치를 찾기 위해 표식을 남길 캐릭터 (호두, 치치, 리사 등) 초빈도 과부하 상태 = 그로기 상태 = 투명 상태가 해제될 시에 발생한다.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는 투명화 패턴을 보이는데, (참고로 투명화 패턴 전에 미리 체력을 깎아놓으면 업적 달성이 편하다) 투명 상태 해제 방법은 두가지다. 1. 투명화된 코어(본체) 에 격화 반응을 가한다. (투명해진 코어에 풀 + 번개 원소반응) 본체가 투명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호두, 치치 등의 캐릭터로 표식을 가하면 위치를 찾기가 쉽다. 2. 부품을 파괴한다 (투명화하며 발사한 부품을 파괴한 뒤에, 복원 상태에 접어든 부품을 번개로 공격) 위와 같이 나오는 조그마한 부품들 중 아무거나 1개 파괴를 하면 부품 수리중 바로 부품 수리 모드로 들어가며, 안내말대로 위의 부품들을 번개원소로 파괴할 시에 이렇게 그로

내 근력 스탯은 20억 - 달까기 : 평점 (4/10) // 컨셉형 개그소설 [내부링크]

내 근력 스탯은 20억 1권 저자 달까기 출판 JC미디어 발매 2022.08.09. 맥락없는 개그소설. 제목에서 뻔히 보이다시피 컨셉 개그소설. 고대의 인류이자 과학자로써 주변 인간의 근력을 극미량씩 훔쳐 본인의 근력을 영구적으로 증가시키는 기술을 개발한 주인공이, 수백년 후에 농노의 몸에서 깨어나서 근력 키우는 내용.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없는 수준이다. 모든 화가 그냥 즉석에서 떠오른 생각을 바로 생각없이 휘갈긴 수준이라, 개판 그 자체다. 시스템물이 되더니 복수물로 가려고 하다가 개그물로 가려다가 갑자기 성좌물이 되었다가 하는 식이다. 일관성이라는게 아예 없는 수준. 예를 들어 2권 막바지 내용인데, 주인공이 정신고문으로 암살자에게 경전을 밤낮으로 낭독하는 식으로 고통을 주는데 그걸 보고 갑자기 신들이 '오 저건 내 교리를 전파하기 아주 좋겠어!' 하고 주인공 근처의 병사들한테 빙의를 하더니 '내...내 교리를 전파해주시오! 2000명당 근력 스텟 100만씩 주겠소!' 같은 소리

힘법사 아카데미로 가다 - 그림자꾼 : 평점 (1/10) // 쓰레기 [내부링크]

이게....게임빙의물이야, 로판이야? 아니 씨발 또라이인가... 스토리는 좆도 진행을 안했는데 주인공이랑 덕지덕지 엮이는 여캐만 벌써 3마리네? 미친...이럴거면 그냥 야설을 쳐쓰지...? 심지어 다 개병신같은 발암년들인데, 단순히 능력치 좋은 영웅급 npc라고 주인공이 개병신 호구새끼마냥 오냐오냐하는 꼬라지 보고 있으면 목구녕에 스펀지를 쑤셔박은 답답함이 절로 밀려온다. 문장력도 쓰레기 수준... 거의 내용의 50%는 비문이다. 세상에 진짜 이딴 쓰레기도 글로 취급받는 세상이라니. 개나소나 작가랍시고 해먹다보니 이지경까지 와버린 건가. 어우 최악의 쓰레기...

킬 더 데빌 - 은결과달빛 : 평점 (3/10) // 발정난 소설 [내부링크]

킬 더 데빌 1권 저자 은결과달빛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2.08.09. 정체불명의 마왕 토벌 RPG 게임의 주인공에 빙의한 미친 발정난 대학생이 무한 루프물 세계에서 여자들이랑 쓰리썸하면서 인생 즐기는 쓰레기같은 스토리. 모솔 좆아다 머가리에서나 나올법한 수준의 저열하고 후줄근한 스토리. 주인공은 순도 99.9%의 발정제 처먹은 개호구 저능아. 여자만 보면 자지를 들이밀고 싶어서 안달 발작을 하는 놈이다. 심지어 지능이 매우 딸려서 회차를 반복하지만 발전하는건 어떻게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따먹을까 하는 생각밖에 없다. 뻔한 삼류 무한 루프물에 양산형 게임 빙의물을 섞었는데 주인공이 워낙 멍청해서 재미가 없다. 한 회차가 끝나면 토탈 리셋이 아니라 주인공 스킬, 스텟, 인벤토리가 다 보존되는 개사기 루프인데, 저능아가 그것을 활용도 못하면서 낭비해대고 염병 쳐떠는 꼬라지 보면 암이 절로 생겨난다. 2권 초반에 주인공이 적당한 시골마을에 나무꾼 행세하면서 눌러앉은다음에 마을 소녀

연료 먹었는데 화력이 강해짐 - 듀포옹 : 평점 (4/10) // 삼류 회귀 복수물 [내부링크]

그저그런 킬링타임 수준의 회귀 복수물. 헌터물 배경에서 주인공이 믿고 따르던 길드장에게 배신당해 사망하고, 영문모를 회귀 이후 복수를 위해 힘을 쌓는 내용. 주인공의 능력은 화염 능력. 특이하게 자신이 소화가능한 연료를 섭취하면 점차 다룰 수 있는 화염의 온도와 양이 증가한다는 설정이다. 문제는 이것 말고는 전혀 참신하거나 독특한 점이 없는 양산형 헌터물이다. 일단 소설의 개연성 많이 부족하다. 스토리 전개나 인물들 설정, 행동이 완전 작가편의주의적 인위성이 심각한 수준이며, 삼류 느낌이 난다. 캐릭터성 역시 마찬가지. 나쁜놈은 그냥 뻔한 나쁜놈 느낌이고, 주인공의 아군은 그냥 죄다 뇌 빼고 착해빠진 호구들 뿐. 제일 거슬리는 건 주인공의 무력 수준이다. 주인공 회귀전엔 무력이 거의 최정상급 헌터였다는데, 아무리 읽어도 그럴만한 수준이 못 되어보인다. 검술은 그냥 지나가던 개잡 B급 헌터한테도 밀리지, 방어능력은 좆도 없고 재생 같은 특수스킬도 없지,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화염기

왕자 안에 검신 있다 - 볼트 : 평점 (2/10) // 억지 사이다 삼류 빙의물 [내부링크]

왕자 안에 검신 있다 8권 (완결) 저자 볼트 출판 툰플러스 발매 2021.08.04. 수준 낮은 억지 사이다, 삼류 전개의 무림절대자 이세계 망나니 빙의물. 무림에서 검존으로 불리던 주인공이 마교 교주랑 싸우다 사망하고 이계의 3왕자의 몸에 빙의한 상태로 깨어나 검신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무를 연마하는 내용. 1권까지 읽었으나 스토리가 중구난방이고 주인공의 목적을 이해하기 힘들다. 자 간단히 살펴보자. 주인공은 빙의한 다음에 몇주의 수련만으로 왕궁에서 칼 한자루로 모든 기사를 패버리면서 국왕 앞에까지 쳐들어갈 정도로 무력을 키웠다. 이걸로 알 수 있는건 판타지계의 무공이나 무술의 수준이 중원에 비해 처참한 수준인걸 알 수 있다. 그러면 이제 주인공의 목적인 검신의 경지에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뭘까? 적절한 내공수련과 육체 단련, 그리고 그 수련을 하기 위한 시간이겠지? 그러면 뭐가 필요할까. 돈과 영약, 뭐 때에 따라 잔심부름을 할 사용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인공은 본인

이탄 - 쥬논 : 평점(3/10) // 명품 작가의 몰락 [내부링크]

사실상 거의 초창기부터 판타지 소설계의 거두였던 쥬논 작가의 마지막 사대신수 작품. [흡혈왕 바하문트] - [샤피로] - [하라간] 에 이어서 사대신수 시리즈의 마지막 멤버인 [이탄]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쥬논 작가의 소설은 [앙신의 강림], [천마선] 때부터 엄청난 팬이었다. 두 작품은 각각 10번 넘게 정주행했을 정도로 최애 소설이었고, 그 강렬한 문체와 시원한 필력, 정밀하고 정교하게 짜인 스토리와 캐릭터성은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을 만큼 중독성이 있고 호쾌했다. 솔직히 규토대제와 바하문트, 샤피로 까지는 볼만했다. 작가의 이름값을 떠나서 스토리 자체도 나쁘지 않았고, 쥬논 작가 소설 특유의 주인공들의 마초적 성향이 나랑 잘 맞기에, 어느정도 소설의 빈틈이나 개연성 저하를 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하라간부터였다. 쓸데없는 분량 늘이기와 파워 인플레가 너무 심해져서 소설 자체의 흥미가 식어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하라간으로 예를 들면 애초에 1권 시작부터

드래곤 추락의 날 (도전자 제6집) 영겁의 드레이크 업적 [내부링크]

준비물 : 원거리 공격 캐릭터 (아무종류) 영겁의 드레이크는 전투 중 차지 공격을 시전할 때가 있다 이 때 차지공격 후 그동안 받았던 피해 중 가장 지분률이 높은 원소에 대해 내성을 얻으며, 이후 공중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 때 떠오른 유적드래곤의 양쪽 어깨죽지의 동력원을 활 강공격 차지1단계 (유적 가디언 코어 때리듯이)로 공격을 하면 파란색 원처럼 한쪽 엔진이 파괴되며 불똥이 튀기는 모양으로 바뀌게 된다. 이 방법으로 양쪽 엔진 모두를 파괴하면 [드래곤 추락의 날]업적을 얻게 된다

게임 속 부캐에 빙의함 - 덧붙임 : 평점 (2/10) // 삼류 양판소 [내부링크]

그냥 상업용 삼류 게임 빙의물 양판소. 싱글 RPG 고인물이었던 주인공이 게임 속에 빙의했는데, 하필 제일 안키워놨고 후진 암흑기사 캐릭터에 빙의해서 돌아가려고 하는 내용. 인터넷 카페 팬픽만도 못한 개연성, 턴제 RPG를 연상케 하는 쓰레기같은 전투씬, 대륙에서 경원시되는 네크로맨시를 생전 처음보는 용병들 구하겠다고 사방팔방 광고하고 다니는 무뇌아 주인공. 전체적으로 쓰레기. 딱 그 수준.

사신전생 - 좀비 : 평점 (3/10) // 삼류 [내부링크]

사신전생. 8 저자 좀비 출판 JC미디어 발매 2021.06.01. 그냥 삼류 무림 흑마법사물. 3권까지 읽었으나, 뇌를 아무리 빼고 보려고 해도 너무 형편없고 쓰레기같은 수준의 작위적인 전개와 똥둣간에 쳐넣은 개연성, 유치해 빠진 대사들로 범벅이 되서 읽을 수가 없다.

나는 전생을 기억한다 - 이기준 : 평점 (6/10) // 특이했으나 용두좆미 [내부링크]

나는 전생을 기억한다. 6 저자 이기준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2.03.08. 독특한 세계관 설정과 스토리의 소설. '에사인'이라는 반신들이 지배하는 왕정군주제의 '에신'대륙. 이곳에서 암살자로 태어나 암살자로 사망한 주인공은 현대에서 환생한다. 전생의 기억을 보유하고 있으나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은, 어느날 본인이 환생자임을 알고 있는 정부에게 스카우트되고, 지구와 에신을 잇는 프로젝트의 중추로 기용된다. 에신으로 귀환한 주인공이 에신에 나라를 건국하는 내용. 일단 설정이 상당히 특이하다. 초반부에 보면 현대 파트와 에신 파트가 같이 병행될 것 같지만, 초중반부 이후에는 현대 파트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사실상 판타지계에서 주인공이 나라를 만들고 반신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내용이 전부라고 보면 된다. 에신에는 사람들의 신앙을 자신의 힘으로 치환하여 특정 영역을 다스리는 에사인이라는 반신들이 존재한다. '무적'의 에사인, '욕망'의 에사인, '운명'의 에사인 같은 여러 종류가 존재

용역 업체 사장은 키메라 마법사 - 미등록 : 평점 (1/10) // 쓰레기 [내부링크]

용역 업체 사장은 키메라 마법사 저자 미등록 출판 어울림출판사 발매 2022.04.28. 어우 쉣.... 이딴걸 소설이랍시고 찌끄린건가... 너무 유치하다. 인물들의 행동, 대사, 감정선, 묘사 하나하나가 전부 중학생 수준을 못벗어난다. 주인공은 자폐아인지 혼자 하루종일 떠드는데, 그 대사마저 심각하게 유치해서 읽어줄 수가 없다.

검술천재는 무한리셋중 - 킹메이커 : 평점 (4/10) // 평범한 무한회귀물 [내부링크]

평범한 킬링타임용 무한회귀 호구물. 판타지세상에서 공작가 서자로 환생한 지구인이 무한회귀 능력을 갖고 힘을 기르는 내용. 주인공이 환생 직후부터 전생검신,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나 나오는 무한 회귀 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유는 모른다. 심지어 시스템창도 뜨고,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저장도 된다. 기본적으로 중세 배경에 판타지 이능물이고, 주인공은 별 재능은 없으나 각성 능력과 무한회귀로 점차 강해지는 내용. 적당한 킬링타임급쯤 되는 수준. 생각보다 무한회귀물 치고 시원하거나 독특한 전개도 아니고, 주인공이 이 능력을 알차게 써먹지도 못한다. 하위 10%쯤 되는 지능 수준으로 보이며, 그냥 대충대충 죽음의 위기만 얼렁뚱땅 운빨로 넘겨먹으려는 수준으로만 사용하다보니, 참 답답하고 재미가 떨어진다. 한국인이면 자고로 다음 세이브 포인트까지 맥시멈 이득을 남겨먹으면서 최대 효율을 뽑아내야 정상인데, 이 소설은 그런 면에서 매우 별로였다. 심지어 마음도 겁나 여려서 누가 자신에게 좀 잘해주는

이계의 소환자 - 미등록 : 평점 (4/10) // 발정주인공 로판 [내부링크]

이계의 소환자 저자 미등록 출판 KW북스 발매 2017.12.27. 판타지 망나니 빙의물의 형식을 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지구에서 불법 인체개조로 초인이 되어 히어로로 활동하며 빌런을 퇴치하다가 빌런으로 몰려 살해당한 뒤 이계의 망나니 귀족자제로 부활한 주인공이 하렘차리고 이 여자, 저 여자, 전 여자 다 꼬시고 다니는 내용. 장르는 [빙의물][시스템][헌터][성장물][오해물][망나니물]이라고 보면 된다. 초중반까지는 나름 좋았다. 주인공의 성장물, 각 캐릭터들의 고유의 사연들과 독특한 캐릭터성들이 잘 어우러지면서 스토리도 재미있었다. 필력도 괜찮다. 모든 캐릭터들이 톡톡 살아움직이며, 각 인물간의 감정선, 갈등, 오해를 잘 버무려 맛깔나게 표현한 점도 좋았다. 전투씬도 호쾌하고, 설정은 진부했으나 기본에 충실했다. 하지만...약 3권? 그쯤부터 거의 로판이 되어버린다. 주인공이 성장하는 부분,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부분, 전투, 수련 등을 전부 다 합쳐도 20%가 될까말까다.

게임 속 대현자가 되었다 - 글밈 : 평점 (5/10) // 하렘차린 물소 주인공 [내부링크]

흔한 게임 빙의물. 게임 폐인이자 고인물이던 주인공이 게임 업데이트 후 접속했더니 이계의 고대 영웅이던 검은 현자가 되어있었다는 내용. 필력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스토리의 흐름이 굉장히 중구난방이고 시스템창이 과하게 많은 느낌이긴 하지만 문장력이 우수하고 글의 완급 조절이 잘 되어있다. 주인공의 클래스인 현자는 사실상 이름만 현자고 올클래스 웨폰마스터라고 보면 되서 활, 마법, 은신술, 궁술을 골고루 사용하는 주인공의 전투씬 역시 나쁘지 않은 편. 문제는 씹하렘이다. 주인공이 1권 극초반부터 여자 3명으로만 만들어진 파티를 질질 이끌고 가는데, 이 히로인 후보들이 별로 마음에 안 든다. 주인공 일에 참견해대는 참견쟁이에, 능력도 별로 없어서 도움도 안되는 짐덩이고, 괜히 주인공한테 어떻게든 엮여보려고 가랑이 벌리고 들이대질 않나, 물소 호구새끼인 주인공을 싼값에 부려먹으려 들질 않나... 하여튼 비호감 요소로 떡칠이 되어있다. 주인공 새끼도 심각한 물소라서, 적당히 이년들이 선 넘

귀환한 마도사는 반역자가 되어 있었다 - 젤로미 : 평점 (2/10) // 쓰레기 [내부링크]

특이한 세계관을 보유했으나 주인공과 그 정령 등 캐릭터들이 너무 개버러지라 하차. 제국의 궁정마도사의 제자인 주인공은, 마교의 침략에 의해 패배하고 스승과 함께 스승의 비밀 던전으로 도망친다. 스승이 죽기 직전 남긴 시공간 결계에서 5년간 수련하고 나오니 세상은 200년이 흘러있고 주인공과 스승은 누명을 써서 제국의 반역자가 되었으며 제국은 이미 마교에 잠식당한 상태. 주인공이 복수를 하고 스승의 명예를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개노답이다. 2화부터 답이 없다. 병신같이 돌아다니다가 떡대들 여러명이 우르르 몰려와서 포위하더니 수갑을 채운다. 주인공은 아무 저항없이 병신 백치아다다마냥 멍때리다가 수갑을 차더니 '어라? 수갑이 마나를 흡수하네?'같은 소리를 쳐지껄이고 자빠졌다. 대가리가 병신인가? 당연히 결국엔 주인공 버프로 수갑을 무력화하지만, 주인공의 띨빵하고 저능한 행동이 소설 수준 꼬라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이 수갑이 마나를 무력화하는게 아니라 손목을 절단시키는거

마법을 너무 잘함 - 담백하 : 평점 (4/10) // 특이하나 노잼. [내부링크]

마법을 너무 잘함. 7(완결) 저자 담백하 출판 문피아 발매 2022.03.14. 지구의 노력파 천재 수능 만점자가 이세계행 트럭에 치인 뒤에, 평균 IQ 70대의 이세계에서 금수저 마법천재 외모천재의 몸에 빙의해서 공부하는 내용. 전체적으로 킬링타임 수준인데, 재미가 너무 없다. 2권까지 읽어봤는데 스토리의 전개가 아예 없는 수준. 주인공이 그냥 공부해서 수능쳐서 아카데미가서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내용이 전부이다. 뭔가 메인스트림도 없고, 드라마틱한 악역이나 빌런조직 같은것도 없으며, 주인공의 목표도 없다. 1권을 요약하면 [주인공 사망-환생빙의-공부-수능합격!] 이게 전부고 2권을 요약하면 [아카데미 입학-친구친구-공부공부] 이게 전부다. 소설 내의 완급조절은 커녕 긴장감이 아예 없는 수준. 남 공부하는걸 텍스트로 줄줄이 써놓은걸 읽는 수준이다. 작가가 마법 설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쓴것 같은데, 애초에 마법이나 무공의 이론을 고민해서 써봤자 그게 뭐 현실에 구현이 되는것

검신재림 - 윤신현 : 평점 (3/10) // 고구마 호구 무협 [내부링크]

평범한 먼치킨 무협 회귀물. 천하사패에 대항하여 정파의 비밀병기로 활약한 주인공이, 아무 이유없이 회귀해버려서 다시 강해져서 무림의 평화를 지키는 내용. 일단 필력이 매우 난잡하다. 등장인물 간의 대사가 과다하며, 모든 배경 설명과 설정 설명을 대화로 풀려고 하다보니까, 대화가 부자연스러우며 어색하다. 심지어 이렇게만 해도 과다한 대화에 온갖 쓸데없고 필요도 없는 잡담과 농담 따먹기를 무지막지하게 많이 넣어서 더 거북하다. 거기에 주인공의 호구끼는 더 소설의 재미를 떨어뜨린다. 미래에서 회귀해서인지, 주인공은 지속적으로 추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인재들에게 무한대로 퍼주기를 시전한다. 본인이 미래지식으로 알고 있는 영약과 무공을 무제한으로 퍼주는데다가, 아무 대가없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다. 적절한 수준의 상호 도움이라던가, 대가를 받고 도와주는것은 상관이 없는데, 주인공이 너무 먼 미래를 보면서 호구마냥 퍼주고 도와주고 반복하다보니 소설이 너무 루즈하고 지루하다. 심지어 등장인물들이

아카데미의 불륜 캐릭터가 되었다 - 솬스코 : 평점 (1/10) // 역겨운 핵고구마 하렘 물소물 [내부링크]

아카데미의 불륜캐릭터가 되었다. 5 저자 솬스코 출판 문피아 발매 2022.04.12. 그냥 꼴같잖은 소설빙의+로맨스 판타지. 소설가인 주인공이 독자였던 신을 열받게해서 소설속에 빙의하는 공장형 스토리. 주인공이 초미남 캐릭터에 빙의해서 이 여자 저 여자 홀리고 다니면서, 동시에 여자 주연캐릭터들 똥닦아주는 병신같으면서 하잘것없는 쓰레기같은 스토리가 전부이다. 반쯤은 로맨스 판타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애초에 최종 목표가 마왕퇴치&해피엔딩인데, 마왕퇴치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막판에 인류를 배신하는 폐급 버러지 년같은 불량품들도, 설득하려고 지랄 똥을 싸는데 어이가 없다. 어차피 주인공의 인식상에서든 그냥 소설 내 캐릭터가 구현화 된것 뿐인, NPC같은 것들인데 그냥 인류 배신할 기미 보이면 모가지를 쳐썰어버리면 그만이지, 그걸 일일히 똥 닦아주면서 개고생을 사서 하는게 납득이 가질 않는다. 주인공 하는 행동꼬라지를 보면 딱 수준낮은 정박아가 호르몬 주체못하고 껄떡거리는 꼬라지가,

현재 멸망 n% 진행중 : 평점 (3/10) // 양산형 게임빙의물 [내부링크]

그냥 개뻔한 고인물 게임빙의물. 어느날 게임이 현실이 되고 고인물인 주인공이 정보선점으로 적응한다. 내용이 좀 존나 역겹다. 주인공이 토악질나오는 극한의 병신 씹호구라, 답이 없다. 본인을 죽이려고 칼질을 하고 총질을 했으면, 상대가 계집이던 애새끼건 그자리에서 갈아죽여버려야되는데, 어디 텔레토비 동산에서 두개골 안에 꽃꽃이를 하다 왔는지 병신새끼마냥 헤실헤실 대면서 아무 조건도 없이 아군으로 받아들이거나 놓아준다. 애새끼들 특히. 총까지 갈겼는데 그런 애새끼들을 똥기저귀 갈아주려고 만사 다 제끼고 지랄 꼴값 떠는게 어이가 없다. 10살이건 15살이건 죽이려고 총을 갈겼으면 아웃이지 뭔.... 거기에 추가로 그냥 씹좆모솔아다 특유의 여자한테 개씹호구새끼마냥 무한대로 퍼주기가 계속 반복되서 너무 거슬려서 하차.

아카데미에 작가가 난입했다 - 박루트 : 평점 (3/10) // 공장 양산형 창작물 빙의소설. [내부링크]

아카데미에 작가가 난입했다. 7 저자 박루트 출판 알에스미디어 발매 2022.06.14. 전형적인 양산형 소설 엑스트라 빙의물. 삼류 작가이던 주인공이, 졸작 소설을 완결낸 뒤에 독자로부터 쪽지를 받고 리메이크를 승낙한 순간 소설속 세계로 들어가서 엑스트라로 빙의하는 내용이다. 필력은 그냥저냥 봐줄만하다. 어마어마하게 몰입되는 편은 아니지만, 등장인물들의 유치한 대사를 대충 넘긴다면 그럭저럭 볼만하다. 문제는 역시나 여주들. 현재 2권까지 읽었는데, 2권동안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주인공이 여자들과 붙어있다. 그냥 여자들도 아니고 개 저능아 버러지같은 노답 폐급 거러지년들이다. 이 저능아 년들을 주인공이 열심히 뒤에서 똥닦아주면서 흘러나오는 부산물을 줍줍해서 강해지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그냥 존나 역겹고 짜증난다. 이 년들은 존나 면상에 철면피를 쳐깔고 있는 개년들이라, 너무나 당연히 본인과 아무런 관계도 아닌 주인공한테 여자관계를 추궁해대는 개좆같은 작태는 기본이고, 주인공이 뭔

어쩌다 사파지존 - 시후 : 평점 (1/10) // 쓰레기 [내부링크]

삼류 허섭 쓰레기 무협. 정파에서 수십년간 비밀리에 키운 무력조직의 일원으로 무림맹 똥닦아주다가 은퇴해서 해결사로 십수년을 살다가 수상쩍은 의뢰에 말려들어 죽은 주인공이, 망나니에 빙의해서 부활하는 내용. 나이 수십살 쳐먹고 무림에서 온갖 일을 다 해봤다는 주인공 놈이, 열댓살 처먹고 사문에서 칼질수련만 하다 갓 출도한 애새끼마냥 되도않는 정의심과 의협심, 사파에 대한 근거없는 무지성 편견으로 깝치는 꼬라지가 딱 그냥 이고깽 수준. 말끝마다 시박 시박 거리는게 그냥 작가 수준이 좆중고딩 수준을 못벗어나는게 여실히 보이고, 후반으로 갈 수록 호구끼도 짙고 고구마도 심각하다. 킬링타임급도 못되는 폐급 무협.

무공으로 레벨업하는 마왕님 - 아이박슨 : 평점 (5/10) // 유치한 양판소. 킬링타임급. [내부링크]

킬링타임 전생 시스템 헌터물. 평범한 현대인이던 주인공이, 시스템, 탑, 헌터, 천마대전이 짬뽕된 지구에서 우연히 무공광 마왕의 기억을 각성해서 무공배우는 내용. 그냥 딱 평범한 킬링타임 수준이다. 참신한 점이 없다는 게 특징이랄까. 그나마 지랄맞을 정도로 처참한 개연성이나, 극한의 발암 여주들, 쓰레기같은 노답 무뇌아 전개가 없다는 점에서 요새 나오는 무수히 많은 쓰레기들 중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 주인공이 마왕으로서의 전생을 기억해서 시원시원한 편이긴 한데, 가끔가다 좀 왜저러나 싶은 수준으로 서민적인 부분들이 나와서 좀 짜증난다. 지원팀 팀장이라는, 헌터들 던전 청소 후 뒷정리하는 청소부같은 놈이 초면에 반말 찍찍 싸대는데 거기다 대고 얌전히 존댓말로 한다던가 하는 부분? 그런 점들을 제외하면 그냥 약간 유치한 양판소라고 보면 된다.

나 혼자 메카네크 - 티타펠꼬망 : 평점 (3/10) // 삼류. [내부링크]

헌터 시스템 아포칼립스물에서 네크로맨서로 탄압받던 주인공이, 사망 후 회귀하는 내용. 1권 초중반부 주인공이 기계 금속 개미가 되어 점차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으나 작가가 갑자기 이게아니다 싶었는지 죽여버리고 회귀를 시켜버린다. 회귀 후에 하는 행동이나 스토리 전개가 너무 아스트랄해진다. 갑자기 생판 얼굴 딸랑 한번 본 애를 왕따에서 구하겠다고 학교로 쳐들어가질 않나, 초 고성능 AI 외계 인공지능으로 고작 하는게 비트코인 채굴이질 않나, 비트코인 판매로 어설픈 비질란테에 이어 산으로 가버리는 스토리까지... 굳이 결제할 가치를 느끼지 못해서 1권 하차.

이세계에 용사가 너무 많다 - 키르슈 : 평점 (1/10) // 삼류 라노벨물 [내부링크]

라노벨식 설정 컨셉물. 이세계에서 마족들을 상대하기 위해 용사를 매우 많이 소환하였는데, 그에 따라 세력전에서 밀린 마족 측에서 지구에 취업회사를 차려서 주인공을 발탁해서 이세계로 보내서 용사를 상대하게 하는 내용.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될지 모를 정도로 엉망진창의 개막장 노답 두서less 설정투성이라는 점에서 이미 라노벨이다. 스토리 진행은 개막장 수준이고, 주인공 주변에서 알짱대는 등장인물들은 마왕년이랑 서큐버스년 이 둘인데 둘다 개 저능아가 아닐까 싶다. 뭔가 대가리 창백하고 띨한 백치 캐릭터를 설정하고 싶었던건지, 그냥 병신년 두마리를 소설에 넣고 싶었던건지는 모르겠는데 매우 별로였다. 그냥 삼류 라노벨물.

인류박멸 프로젝트 - 초촌 : 평점 (3/10) // 삼류 호구 탑등반 회귀물 [내부링크]

인류박멸 프로젝트 3 저자 초촌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6.07.18. 뭔가 제목도 설정도 거창해보이지만 정작 읽어보면 그냥 허섭스런 문체의 구식 소설. 내용은 제목처럼 어떤 타차원의 존재에 의해 악의적으로 인류가 멸망에 처하게 되는 아포칼립스 소설. 한때 유행했던 타차원 전이형 스테이지식 등반물의 형식이고, 시스템창과 스킬, 특성, 칭호 등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이미 한번 멸망당한 인류 중 한명으로 기연으로 얻은 아티펙트로 소환 전으로 회귀하고, 회귀 전의 지식을 이용해서 기연을 싹쓸이하며 성장하는 내용이다. 일단 소설을 읽다가 턱턱 막힌다. 설명이 엉망진창에, 문맥도 매끄럽지 못하고, 서술은 두서가 없으며, 내용 진행에 흐름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그런 설정의 불친절한 소설인갑다 하고 읽어보려고 했으나... 등장인물들의 말투가 무슨 초등학생인가...? 소설 내용에 인터넷 어투를 사용해버리는 삼류 소설은 또 오랜만이다. '암튼, 글케, 짜증 지대로'와 같은 이상

빌런이 된 영웅의 사정 - 램붤긘 : 평점 (3/10) // 삼류 폐급 망작 [내부링크]

굳이 읽어야 할 이유를 못느끼겠는 폐급 소설. 내용은, 현대 배경의 헌터물인데 특이하게 헌터와 게이트의 존재가 민간으로부터 감춰진 이면세계물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인간인데, 지인의 인맥빨로 헌터 관련일을 하다가 사고로 정체불명의 존재와 계약을 하고, 그 존재의 요청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능력도 생기고 하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너무 멍청하다. [시스템]이라고 부르는 존재와의 계약을 하게 된 과정과 경위는 사실상 불가항력이었기에, 개 쓰레기같은 부당계약은 어쩔 수 없다 치자. 주인공 자체가 과도하게 소시민적이고 서민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찌질하다. 자신이 계약을 한 존재가, 계약 내용을 사실상 개무시하고 그냥 마음대로 주인공을 도구처럼 부려먹고, 주인공의 가족을 포함한 온갖 수단을 이용해서 주인공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기 위해 핍박하는데, 뭔가 인간 자체가 개찌질이 찐따쉑이라 저항을 못하고 마냥 끌려다니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사실상 시스템이라는 존재 자체가 주인

벼락 맞은 남궁세가 소가주 - 형우 : 평점 (1/10) // 쓰으으레기 [내부링크]

뭔가 더럽게 답답한 소설. 필력이 굉장히 후줄근하여 장면 및 내용 설명이 두서가 없고 이해가 어렵다. 등장인물들의 말이나 행동이 작가 머가리속에서만 정립되고, 글로 표현되는 건 1/10이 되지가 않아 이게 도저히 무슨 상황에서 무슨 소리들을 하고 쳐자빠진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디 글쓰기 학원에 가서 본인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이 매우 절실한 수준. 매우 비추.

사이버펑크의 마법사 - 콘푸레이크 : 평점 (3/10) // 후줄근한 라노벨 [내부링크]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가진 라노벨 성향의 소설. 마법을 익힌 부작용으로 영생에 가까운 수명을 누리며 미래까지 살아온 주인공이 그 수백년의 세월동안 못배워먹은 떨어지는 지능과, 염세적인 척하지만 외로움에 사무쳐서 온갖 똥꼬쇼를 해대는 츤데레 짓거리를 하며 똥을 싸는 소설. 아무리 봐도 라노벨이다. '잘난 능력이 있으나 온갖 고생 다해본 세상만사 다 겪은 노장인척하는데 실제로는 여자와 아이한테 약하고 개같은 츤데레마냥 염병을 하면서 좆고생을 사서하는 주인공'이라는 컨셉이 박혀있고, 이 컨셉을 주인공이 벗어나질 못한다. 그냥 딱 일본 컨셉물 라노벨처럼 수명무한대의 마법사가 미래세계에서 살아가면서, 아이와 여자에게 코가 꿰인 상태로 해결사로 활동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엮이는 옴니버스식 에피소드 형식을 띄며 진행이 된다. 과도하게 멍청한 주인공 때문에 이입도 안되고 재미도 없어서 못 읽겠다. 뒤지고 싶으면 대가리에 총구 들이밀고 쏘면 죽는데, 뭘 못 죽어서 안달인 새끼마냥 몸 막 굴려대는 꼬라지

칼 한자루 들고간다 - 겨루 : 평점 (7/10) // 성장물 전통무협지. [내부링크]

칼 한 자루 들고간다 7 저자 겨루 출판 문피아 발매 2021.10.25. 어린 나이에 중국에 팔리게 된 조선인인 주인공이, 대륙에서 본인의 무를 갈고 닦아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무림에서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 일단 굉장히 정통무협이다. 회빙환, 시스템 등의 요소는 전혀 없으며, 어린 나이에 독기와 깡으로 무장한 주인공이 중원 무림에서 무공을 접하고, 갈고 닦아 강해지며, 세력을 형성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스토리 자체가 주인공의 성장물, 세력형성물에 가깝다 보니 내용 자체가 참신하거나 독특하진 않다. 성장물로서 주인공이 차츰 성장해나아가는 재미는 상당히 충실하게 느낄 수 있는 편이다. 소설 내의 설정이 일반 무협이랑 다른 편이다. 정통 무협을 많이 접하여보진 않았는데, 이 소설의 무림은 상당히 무력 디플레이션이 진행되어있다. 구파일방은 한물 간, 과거의 영광에 파묻혀 사는 느낌이고, 등장하는 무림의 무공고수들도 대체로 평이한 편이다. 일반 무협소설마냥 검기와 강기로 쇠를

마신환생 - 유재무 : 평점 (3/10) // 미친 로리콘의 쓰레기 소설 [내부링크]

마신환생. 10 저자 유재무 출판 몬스터 발매 2021.12.15. 쓰레기책. 8권까지 봤으나 돈낭비 수준의 개쓰레기 잡설. 내용은, 어느날 무림에 신화나 설화에 나오는 온갖 괴수들이 등장하고 무림인들은 무참하게 절멸당하기 시작한다. 이에 무림맹은 괴수들에 대항하기 위해 특이 체질을 보유한 주인공에게 온갖 문파의 무공들과 실전된 비급들을 익히게 한 뒤, 무림맹의 장로들이 격체전력을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주인공이 의식을 차려보니 과거로 회귀한 상태에서 전설적인 요괴의 몸에 깃들어 있는 상태로 깨어나게 되고, 미래를 아는 주인공이 괴수들을 사냥하는 내용. 일단 주인공은 본인의 아버지나 다름없는 사부가 괴수에게 살해당해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고 있으며, 구파일방은 물론이고 온갖 잡다한 무공부터 마교의 무공까지 죄다 익히고 있다는 설정이다. 빙의한 육체는 어마어마한 힘과 내공이 항시 넘치는 상태이며, 괴수들의 약점인 특정 속성을 꿰뚫어 볼 수 있기까지 하다. 이 소설의 괴수들은 대체로 중

말단병사지만 고였습니다 - Chan's : 평점 (3/10) // 양산형 게임빙의물. [내부링크]

전형적인 양산형 게임빙의물. 가상현실 RPG 게임 고인물이던 주인공은, 어느날 개병신같은 동생년이 본인앞으로 온 가상현실게임에 접속했다가 이세상에서 사라져버린걸 깨닫고, 이 버러지년을 구하려고 본인도 가상현실게임에 들어가서 플레이하는 내용. 형식은 아주 쥐똥만큼 변경했지만 그냥 게임빙의물이다. 일단 소설이 매우 불친절하고 설명이 쓰잘데기 없이 스킵이 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헤르차의 반지'라는 귀속 아이템을 얻는데, 이 아이템의 구질구질한 설명 끝에 '착용제한 미만시 저주가 걸리고 저주가 풀리면 귀속이된다' 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그 뒤에 주인공은 반지 획득 직후 본인이 이기기 힘든 npc한테 아이템을 강탈당하는데, 강탈한 npc가 저주에 걸린 사이에 몰래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서 튄다음에 본인이 사용한다. 한마디로 쥐똥만큼 사소하게 아이템 설명 구석탱이에 찌끄려놓은 '저주 풀리고나서 귀속'이라는 멘트를 못 봤으면, '어? 귀속 아이템인데 주인공이 어떻게 쟤의 손가락에서 빼서 그

빌런 가문 장남의 세계정복 - 문뜨억 : 평점 (6/10) // 지루한 꽁냥 아카데미 하렘물 [내부링크]

좀 애매한 흑막 빙의 아카데미물. 한국인이던 주인공은 이세계행 트럭에 치인 뒤에 판타지세계에 환생하게 된다. 전통적으로 매번 빌런가문과 용사(매번 한국인이 소환된다) 간의 대립구도가 수백년간 이어진 이 세계에서 빌런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난 주인공은, 악신의 계시를 받아 뛰어난 능력을 지니게 되지만 필수적으로 세계 정복을 해서 악신을 최고신위에 올려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주인공이 용사가 입학하는 아카데미에 동시에 입학하여 계략을 세우는 내용. 일단 기본적으로 아카데미물이다. 120화까지 봤는데, 주인공이 아직도 용사랑 같이 아카데미 1학년을 못 벗어났다. 극초반부에 입학했다는걸 고려하면 완결까지 읽어도 졸업이나 하는지 의문스러울 정도.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과 뛰어난 이번 생의 두뇌를 이용해서 계략을 꾸미는게 메인 내용이다. 문제는, 작가가 초보라 그런지 주인공이 세우는 계략과 음모의 틀 자체를 아예 안알려줘버린다. 그냥 주인공이 '훗 내 계략대로라면 이대로 요로코롬 행동하면 되겠군!

버그 걸린 드래곤 - 폴딩 : 평점 (1/10) // 개쓰레기 [내부링크]

버그 걸린 드래곤. 6(완결) 저자 폴딩 출판 스토리위즈 발매 2022.06.02. 그냥 멍청하고 아무 내용도 없는 드래곤 깽판물. 스토리는, 그냥....요약할 가치를 못느끼겠다. 개병신같아서 초등학생이 망상하는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무슨 개또라이 스토리인지 아예 파악이 안된다. 설정 자체는 완전 유치원생 소꿉놀이 수준이다. 아무런 개연성도, 설명도, 이유도, 근거도 없다. 딱 투명드래곤 수준이다. [투명드래곤은 졸라 짱 쎘다. 왜냐하면 졸라 쎘기 때문이다.] 이것보다 나은 인과의 논리가 이 소설 내에는 나오지 않는다. 주인공은 아무 이유없이 드래곤이 되었는데, 목적도, 이유도, 근거도 없이 그냥 병신같은 삽지랄을 반복한다. 뇌가 박살난 수준이라 기초적인 수준의 사고조차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망상용 딸딸이 일기장 수준의 잡설. 27화 하차.

불량기사가 출세하는 법 - 구선달 : 평점 (4/10) // 로워파워 양아치 기사 판타지물. [내부링크]

평범한 로워파워 양아치 기사 판타지물. 현대인이 사고로 이계 귀족 삼남의 몸에서 환생해서 기사가 되고, 양아치처럼 굴러먹다가 무뇌지진아마냥 왕실의 보물을 훔치다 걸린다. 깜빵에 갇혀있던 주인공을 이단심문관이 찾아와 성지순례를 통한 속죄를 제안하고 이단심문관의 호위 겸 마물퇴치를 하는 내용. 일단 씹 로워파워다. 주인공이 성자의 저주 때문에 악력이 엄청 쎄져서 힘조절이 안된다는 컨셉이긴 한데, 뭐 그거 말고는 좆도 없다. 그냥 평범한 중세 기사 수준의 무력. 초자연적인 힘이 전혀 없기 때문에 평범한 민간인이 마비약만 뿌려도 철푸덕 자빠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다. 주인공은 양아치라는 컨셉. 아무 여자든 대주면 다 하고, 깡패처럼 무력을 사용하는 것에 거침이 없다. 과거 중세의 기사를 모티브로 만든 것 같은데, 굳이 현대인의 환생이라는 설정을 뭣하러 넣었는지 알 수 없다. 일단 2권까지 본 내용 중에는 주인공이 현대인의 환생이라는 설정을 넣은 이유를 전혀 알 수 없다. 진짜

운룡회귀 - 달한 : 평점 (1/10) // 쓰레기 [내부링크]

천방지축 개망나니의 삼류 회귀 무협 똥오줌 못가리고 날뛰던 지능지수와 정신연령 떨어지는 삼류 무사가 뒤지고 아무 이유도 없이 회귀해서 기연 독식하면서 저능아짓 하는 내용. 스토리 자체가 똥쓰레기 수준이고, 주인공도 매우 별로다. 머리도 멍청하고 하는 짓은 한심하며 이기적이긴 한데 너무 멍청하고 애매하게 이기적이라서 캐릭터 몰입은 커녕 공감조차 안되는 수준이다. 인터넷 카페에 습작으로나 끄적일 만한 수준의 삼류 무협. 비추천.

멸망한 서울의 괴물 사냥꾼 - 조경해 : 평점 (9/10) // 아포칼립스 회귀자물 명작 [내부링크]

멸망한 서울의 괴물 사냥꾼. 5(완결) 저자 조경해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2.07.04. 현대 배경 아포칼립스 회귀자물. 굉장히 어둡고 딥한 분위기에 광기와 정신병으로 점철된 세계를 배경으로 꿈도 희망도 없이 죽지못해 죽음을 갈망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아주 암울한 소설이다. 어느날 서울이 안개에 고립되고, 사람들이 정체불명의 원인에 의해 하나둘씩 괴물로 변해간다. 마치 '스위트 홈'처럼 각자 특성과 개성이 있는 괴물들이 등장하게 된 세계에서, 아버지가 괴물로 변해 어머니를 죽인 그 순간으로 무한히 회귀를 하는 주인공이, 괴물병의 원인이자 배후인 '성자'들을 사냥하고 그 존재를 박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 일단 배경이 굉장히 어둡다. [사일런트 힐]의 세계에서 사람들이 랜덤하게 [스위트 홈]의 괴물들로 변해서 배회하며, [크툴루 신화]에 나올법한 초월적인 개념적 존재들이 세계를 배회한다. 보통 인간은 쳐다보기만 해도 미쳐버릴 정도의 존재들에게 맞서기 위해서는 '사냥꾼'이라는

잠만 자도 강해져 - 만련자 : 평점(1/10) [내부링크]

잠만 자도 강해져 완결 작가 만련자 출판 KW북스 발매 2019.06.28. 리뷰보기 내용은 뭐 뻔하디 뻔한, 회귀한 주인공이 개먼치킨 성장을 하는 내용이다. 여주가 개 핵발암이다. 1권 거의 극초반부터 등장하는데, 회귀를 한 주인공이 지 성장이고 뭐고 다때려치고 지 시간 죄다 낭비하면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심지어 그것도 이 미친년이 노개념 또라이라서 효과도 없다. 근데 중요한건 이 병신년을 주인공이 도와주려는 이유도 없다. 뭐 회귀전에 친구였니 어쩌니 지럴 옘병을 하는데, 무슨 생명의 은인도 아니고 둘도없을 베프도 아니고 연인도 아니고 그냥 좀 알고지내던 년이 초보허졉질한다고 지 성장까지 포기하면서 도와준다고?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썼는지 모르겠는데 개 병신발암년을 1권부터 등장시킨건 독자더러 읽지 말란거겠지? 응 손절~

크렌스피 사가 - 과니 : 평점(2/10) [내부링크]

크렌스피 사가 6 작가 과니 출판 뿔미디어 발매 2009.08.28. 리뷰보기 간략하게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촌구석에서 귀족의 방계중의 방계이던 주인공이, 권력에 대해 갈망을 하면서 타고난 검술능력으로 온갖 암계와 쟁투를 통해 권력을 얻어나가는 내용이다. 딱 3권에 덮었다. 이유는, 나는 소설을 읽을때 주인공에 몰입을 한다. 즉 주인공이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 이렇게 작가가 성격을 세팅을 했을때 어떠한 선택을 하겠구나 라고 상상하면서 본다는 말이다. 이 소설은 전형적인 중세시대에 판타지가 섞인, 봉건사회라고 볼수있다. 이 소설에서의 귀족은 명예를 중시하고 귀족과 평민간의 차별을 두며, 권력과 힘을 좆는 사람들이다. 그 와중에 주인공은 특히나 그 욕망이 강하며, 심지어 돌연변이라고 해도 될만큼 자기주장이 강하고, 분노와 욕구, 특히 살인욕구 등을 조절못하는 사람이다. 어느정도냐면 같은 귀족도 맘에 안들면 누명씌워서 죽여버리고, 자신한테 뇌물 안바쳤다고 휘하 가신들의 가솔들을 싹다 잡아들

남궁세가 건달공자 - 협행마 : 평점(1/10) [내부링크]

남궁세가 건달공자 1 작가 협행마 출판 에필로그 발매 2019.07.01. 리뷰보기 정말 대충 쓴 소설. 내가 한창 소설 읽던 중딩때 대충 10분정도 구상해서 쓰면 딱 이정도 수준의 소설이 나왔을거다. 1권도 넘지 못해서 하차했다. 내용은 주인공은 사실 남궁세가의 숨겨진 대공자인데 25살까지 건달로 살다가 그제서야 남궁세가주가 데려와서 무공을 익히고 세가에서 사는 이야기다. 일단 1권 후반부쯤 가는데... 파워 밸런스, 설정, 스토리, 주인공컨셉 전부 다 엉망진창 쓰레기다. 남궁세가에서 유일한 후계자로 키워지던(주인공 오기전까지) 한때 대공자였던 둘째아들이 있다. 근데 주인공이 기연 쁠라스 어쩌고저쩌고 되도않는 븅신설정 몇가지 섞어서 9개월 꼴랑 수련하고 얘를 발라버린다. 근데 그 직후에 남궁세가 소속의 표국에서 실무경험 쌓느라 표행을 나가는데 거기서 만난 삼류 산채의 소두목이랑 싸우는데 주인공이 개발린다. 이정도면 남궁세가가 아니라 제갈세가여도 말이 안되는 수준인데... 애초에 주

그래 마왕이 되자 - 먹는강물 : 평점(1/10) [내부링크]

그래, 마왕이 되자 [단행본] 완결 작가 먹는강물 출판 노블링스팟 발매 2018.03.21. 리뷰보기 눈을 더럽히기 싫다면 그냥 읽지 말자! 작가가 한국말도 똑바로 못쓴다! 조선족 혹은 미취학아동으로 추정된다. 쓰레기.

악마지존 - 김한승 : 평점(1/10) / 수준이하의, 킬링타임용도 못되는 폐급 소설 [내부링크]

악마지존 완결 작가 김한승 출판 (주)인타임 발매 2018.05.14. 리뷰보기 기본적으로 제목을 보고 기대하며 책을 편 사람이라면, 무조건 존나 실망할수밖에 없는 쓰레기소설이다. 일단 무협 배경이고, 주인공은 마교가 심혈을 기울여 대법으로 만들어낸 천고의 기재로 마교의 최강을 몽땅 익혀 겁나 쎄졌다. 그래 쎄진 거까진 좋았는데... 그 장삼봉이랑 대련 한판해서 모가지 10번도 넘게 따고(소설내의 표현 그대로 발췌), 검강을 넘어서 무형강기까지 이루셨다는(소설내의 표현 그대로 발췌) 새끼가 미성년자 계집애보고 헠헠 대면서 성욕을 주체를 못하다가, 결국 만난 첫날밤에 술먹고 잤다가 실수로 떡쳤다는 부분에서 책 덮었다. 고수가 꼭 고자여야 하는건 아니지만, 고수라면 자기 욕망을 단순히 '억제'가 아니라 '조절'할줄 알아야된다고 보는데, 이새낀 뭐 지나가던 돼지발정제 쳐먹은 개새끼보다 지 좆관리를 못하니... 아니 애초에 이정도 고수가 술 좀 먹었다고 인사불성이 되서 아무 여자하고나 자는

혼자 다 해 먹는 먼치킨 - 베데스 : 평점(1/10) [내부링크]

혼자 다 해 먹는 먼치킨 1 작가 베데스 출판 연필 발매 2018.09.18. 리뷰보기 그냥 밑도 끝도 없는 먼치킨이다. 투명드래곤 같은 느낌? 물론 필력이야 그거보다 낫겠지만.... 개연성은 그거보다도 떨어지는 느낌이다. 주인공은 린저씨. 그것도 거대 길드장이었다. 근데 길드원들에게 배신당해가지고 게임을 접고 3년간 치킨만 튀기다가, 새로 출시된 가상현실겜에서 복수를 하기 위해 게임을 시작한다. 근데 [주인공이 나이먹어서 PC 컨트롤 피지컬은 떨어졌으나, 뇌파로 하는 가상현실은 나이에 의한 영향을 안받으니까 잘한다]...라는 주장인데 대체 키마(키보드마우스)게임의 피지컬이랑 가상현실게임의 피지컬이랑 무슨 연관이...? 거기다 키보드 마우스 게임이래봐야 마영전이나 사이퍼즈같은 극컨트롤게임도 아니고 리니지 같은 핵앤슬 게임에 무슨놈의 컨트롤...? 어쨋거나 그건 주인공이 우연히 존나 모든 종류의 게임을 잘하게 타고난 슈퍼컨트롤러라고 치고 넘어가자. 주인공은 18화쯤에 렙 40이다. 근

단전 마법사 - 이관우 : 평점(1/10) / 정말 대--단한 소설 [내부링크]

단전 마법사 7/완결 작가 이관우 출판 동아 발매 2010.06.30. 리뷰보기 와우 이건 정말 대단한 소설이다. 줄거리는 따로 적지 않겠다. 다른 블로그 한두개만 가봐도 줄거리를 쓸 가치가 없는 책이란걸 알 수 있으니까. 아니... 줄거리가 사실 없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썼는데, 대략 정신연령이나 지능 및 사회적 가치관, 지식 습득 수준이 초등학교 5학년 수준 정도이다. 한마디로 개발괴발 쓰레기급 내용. 별로 리뷰하고 싶지도 않은 정신지체딸딸이 휴지조각인데, 만약 이 소설을 읽을 예정이라거나, 다운받을 예정이라거나, 1권 읽던 도중에 '어? 뭔가 이상한데? 문장이 왜이렇게 비문이 많고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저능아지?' 라는 의문이 들어 검색검색 해서 리뷰를 읽으러 온 사람들한테 한마디 하고싶어서 리뷰한다. 읽지마라.

강남화타 - 묘재 : 평점(3/10) [내부링크]

강남화타 12/완결 작가 묘재 출판 마야&마루 발매 2016.12.13. 리뷰보기 스토리는, 갓 한의대 졸업한 놈이 전생에 자신이 화타의 제자였다는 기억을 각성해서 중의학으로 잘먹고 잘살게 되는 내용이다. 일단 너무 거슬려서 못보겠다. 작가가 기본적으로 의학(한의학 중의학 양의학 통틀어서)에 대한 지식 및 생각이 전!혀! 없다. 사전조사도 전혀 안된 상태에서 민간인 수준의 지식으로 대에충 찌끄린 소설이다 보니, 의료인이 읽으면 절로 짜증이 솟구치게 되는 것이다. 이 소설에 상대가 젊은 주인공이 능력 좋은 한의사인걸 믿지 못하자, 주인공이 한의사 면허증을 지갑에서 꺼내서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의 면허증은, 우리가 옛날에 학교다닐때 받던 상장처럼 A4 사이즈의 두꺼운 재질로 되어있다. 이걸 지갑에 넣고다녀? 한 여덟번 접어서 넣나? 작가가 사전조사나 기초 지식이 없이 쓴 티가 나서 좀 실망스러웠다. 거기다, 양의사의 관점에서 너무

불멸의 대마법사 - 이성현 : 평점(1/10) / 주인공대가리수준이.... [내부링크]

불멸의 대마법사 9/완결 작가 이성현 출판 청어람 발매 2012.11.05. 리뷰보기 스토리는, 아크메이지인 주인공이 배신당해서 뒤지기 전에 영혼전이 마법 써서, 17살짜리 오러유저의 몸에 들어가서 듀얼마스터가 되서 복수를 하는 소설이다. 솔직히 지능이 너무 떨어져서 보기가 힘들었다... 천고의 기재이자 '아크 메이지'인 주인공이 하는 꼬라지가... 멍청해보이는건 어쩔수 없다지만, 멍청한걸 떠나 하는 행동 자체가 좀 말이 안된다. 예를 들어, 다른사람 몸에서 부활해서 기억상실이라는 컨셉을 잡고 있는 놈이, 이전 육체의 주인이랑 약간 친분이 있던 계집년이 찾아와서 이지랄 저지랄 해대면서 발광을 해대고, 지 마음대로 룬문자 읽어봐라 저거 읽어봐라 옘병을 떠는데, 그걸 귀찮다고 다 읽어줘? 원래 룬문자 하나도 모르던 놈의 육체인데?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힘을 감추고 어쩌고저쩌고 대가리로만 생각해놓고 하는 행동 꼬라지가 이 꼬라지면, 자기 잘난체하고싶어서 좋아하는 여자애 앞에서 나대는 초등

용병전기 - 탁목조 : 평점(3/10) / 발정난 미친저능아 주인공의 발정기. [내부링크]

용병전기 1 작가 탁목조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9.10.14. 리뷰보기 3권까지 봤다. 여기서 덮을수 밖에 없었다. 주인공은 솔로플레이가 가능한 네크로멘서 계열인데, 원래 같이 다니던 파티랑 정이 쌓여서 헤어지지 않고있다. 근데 그 파티에 말투 병신같은 병신계집년 둘이 있는데 이름이 네요랑 에요다. 이 년들 에미가 어디서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이년들이 같이 구하러 가달라고 하자, 병신호구주인공새끼는 아무 대가도, 의미도 없이 목줄에 끌려가는 개돼지새끼마냥 졸졸 따라간다. 근데 거기서 함정에 빠지고 그년들 에미를 포함한 모두가 죽게 될 상황에 쳐했는데, 주인공은 네크로멘서라 재료만 있으면 전투원을 만들어낼수있기에 이 개썁년들이 가진 재료를 빌려서 언데드를 만들어낸다. 근데 이 개썁년들이 쳐 하는 말이 '호홋 이건 빚으로 쳐두겠네요'... 주인공이 에요랑 네요 에미를 쳐 구하려고 뒤질 위험을 무릅쓰고 수개월간 개고생하며 파티를 캐리해가지고 겨우겨우 구할 기회를 얻어서 싸우

종말에서 회귀한 플레이어 - 정체불명1호 : 평점(2/10) / 영웅심리 가득한 주인공의 느긋한 세계멸망 투어 [내부링크]

종말에서 회귀한 플레이어 9 작가 정체불명1호 출판 오초 발매 2020.03.13. 평점 리뷰보기 내용은, 제목 그대로다. 인류는 몬스터에 의해 멸망당하고, 최후의 생존자였던 주인공이 회귀를 해서 멸망을 막아보려는 내용. 전혀 새로울것도 없는, 비슷한 내용만 수백번은 본 것 같은 스토리다. 이런 양산형 스토리의 경우 필력이나 캐릭터성이 캐리를 하지 않는 이상, 장르소설 입문자를 제외하고선 아무도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이 소설 역시 마찬가지. 전혀 색다른 점도, 개성적인 부분도 없이 그냥 양산형 헌터물 그 자체다. 크게 재미있는 부분도 없고, 작가의 필력도 그냥저냥 수준이라 독자로써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 주인공은 제일 문제가 심하다. 주인공의 목적은 지구를 멸망에서 지켜내는 것. 단순히 멸망할 것이라는 정보만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수많은 전투를 겪고, 부모, 동료, 친구들이 모조리 씨몰살 당하는걸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한 최후의 생존자다. 심지어 회귀 후에는 부모님도 모두

번개를 맞았다 - 탄탄비 : 평점(5/10) / 무난한 킬링타임 격투물 [내부링크]

번개를 맞았다 1 작가 탄탄비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2.11. 평점 리뷰보기 판타지 격투 소설. 그냥 볼만 했다. 주인공은 30세의 나이에 배운것 하나도 없는 백수. 어느날 백수짓 하다가 번개를 맞고, 순간적으로 동체시력을 극한으로 강화하는 초능력을 얻는다. 때마침 친형에게서 체육관 알바를 소개받고, 우연히 오해를 받아 스파링을 뛰면서 재능을 확인하게 되고, 격투기의 길로 들어서는 내용. 뭐 나쁘지 않은 필력으로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격투씬은 뭐 세밀하거나 대단히 흥미롭진 않았지만 무난하게 평타수준. 내용의 20%가 경기 시합 내용, 10%는 수련내용, 20%가 방송 및 기타 등등 잡내용이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애 내용이 50%다. 사실 주인공의 초능력 외에 비현실은 등장하지 않지만 판타지 소설이라고 분류한건, 주인공의 초능력이 너무 터무니없기 때문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격투기는 커녕 운동 한번도 안해보고 헬스 한번 안해본, 30세의 멸치 주인공이, 1년만에

무적선생 - 향란 : 평점(3/10) / 먼치킨 일상 선생물 [내부링크]

무적선생 15 작가 향란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9.05.09. 평점 리뷰보기 뭐... 제목을 보면 알다시피 먼치킨 무협 소설이다. 장르 분류를 하자면 초먼치킨의 일상물, 아카데미 선생물 정도라고 보면 될듯하다. 내용은, 죽을 날만 기다리던 은퇴한 무림맹주(소설 내부상 명칭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관념상 무림맹주)이자, 무림제일고수였던 주인공이, 98세의 나이로 명상을 하던 중 깨달음을 얻어 반로환동하여 20대의 청년의 모습이 된다. 새로 삶을 얻은 주인공은, 뭘 해야할지 몰라 맹으로 갔다가, 과거 수하의 조언을 받아 자신이 어렸을 적 사별한 동생의 꿈이었던 선생 일을 하기로 하고, 맹 내부에 학관의 선생이 되는 내용. 딱히 크게 읽으면서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다. 주인공이 나이에 맞지 않게 촐싹거리거나, 싼티나거나, 애새끼 마인드를 보이지도 않고 적당히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무림 원로 느낌이 나게 썼다. 전개 자체도 크게 암 걸리지 않는다. 적당히 전형적인 악당 등장시키고 주인공이 힘숨

전생에 천마였던 드래곤 - 홍우진 : 평점(1/10) / 수준 뻔한, 양판소급도 안되는 폐급 [내부링크]

전생에 천마였던 드래곤 완결 작가 홍우진 출판 현나라 발매 2020.08.25. 리뷰보기 전생에 천마였던 드래곤 200화 완결 작가 : 홍우진 연재 : 카카오페이지 평점 : (1/10) 그냥 개 어거지로 1권까지만 참고 읽었다. 제목은 완전 어그로성이니까 사실 무시하면 되고, 내가 정확한 제목을 다시 정립해주자면 [와이프한테 갈굼받는걸 좋아하는 마조 성향의 김치충 딸바보 공처가의 힘숨찐 코스프레]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전반적으로 개그 컨셉이고, 설정이나 캐릭터성은 처참개박살 수준이니 기대할건 전혀 없다. 그렇다고 또 개그가 재미있냐면 그것도 아니니 사실 이도저도 잡지 못한 망작이라고 봐야겠다. 내용은, 주인공은 천마였는데, 늙어죽고 눈을 떠보니 드래곤의 몸을 가지고 지구에 와 있었다. 드래곤의 기억을 흡수했더니 알고보니까 자신은 전생에 천마였던 드래곤이었는데, 판타지세계에서 지구로 차원이동하면서 전생의 인격이 깨어났는데, 정신력이 더 강한 인격이 약한 인격을 잡아먹어서 천마로 눈

무림세가 막내아들로 빙의하다 - 기연 : 평점(1/10) / 표지만 간지났던 망작 [내부링크]

무림세가 막내아들로 빙의했습니다 완결 작가 기연 출판 NEW EPISODE 발매 2020.06.10. 평점 리뷰보기 뭔... 스토리는, 현대인이 어느날 무협소설 읽다가 소설 내부로 들어간다는 내용 + 시스템으로 강해지는 전형적인 양판소 그 자체. 주인공은 30대까지 이룬것 하나 없으며, 장르소설 작가 하려고 5년을 꼴아박으면서 편의점 알바나 했으나 결국 개쳐망하고, 중소기업 입사했는데 거기서도 짤린 신세. 할 줄 아는건 아무것도 없으며, 친구한명 없는 인간관계는 백지 그 자체. 그야말로 폐급 인생이다. 굳이 주인공을 폐급으로 만들어놓은 이유가 있나...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결국 작가의 필력 수준이 그 이유였다. 주인공이 하는 행동거지 하나하나, 속마음이나 발언들 전부가 너무 유치하다. 초등학생수준? 필력이 이 모양이니 주인공이 개븅신이라는 설정이 아니라면 개연성이 후달리니 그런거겠지. 문장의 구성도 죄다 이상하다. 그냥 진짜로 중학생이 습작으로 쓴 수준? 앞뒤가 안맞는 문장이나,

마왕 귀환하다 - 김형규 : 평점(3/10) / 마왕 코스프레하는 싸이코패스의 용사 후장석션기 [내부링크]

마왕, 귀환하다 12/완결 작가 김형규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7.06.26. 평점 리뷰보기 7권까지 억지로 읽었으나 진행불가. 주인공은 한국인이었으나, 어느날 이계로 정신이 날아가버리고, 거기서 50년간 마계에서 활동을 하며 마계 최고 자리인 마왕의 위에 앉는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한국인이었으나 본인처럼 이계로 전송된 용사에 의해 참살당하고, 다시 5년뒤의 한국에서 눈을 뜨게 된다. 원래부터 세계정복이 목표였던 주인공은, 용사와 신이 없는 지구에서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활동하는 이야기. 일단 작가의 필력은 나쁘지 않다. 소설 자체가 좀 중이병이 많이 묻어있으나, 읽기에는 부담이 없을 정도였다. 전투씬도 나름 세밀한 묘사를 통해 장면의 연상이 수월하게 되었다. 문제는 역시나 개연성따윈 국밥에 말아서 처먹어버린 주인공과 전개다. 주인공은 극한의 사이코패스. 감정이 거의 없으며, 타인과의 공감력은 전혀 없고, 모든 행동이나 언행을 '필요'여부에 의해 결정한다. 즉 자신에게 필요하면 수

노래하는 망나니 - 박경원 : 평점(1/10) / 모솔 히키코모리의 사회생활 인증기 [내부링크]

노래하는 망나니 1 작가 박경원 출판 JC미디어 발매 2019.11.01. 평점 리뷰보기 전형적인 틀에 박힌 가수 현대판타지. 내용은, 목소리는 저질이지만 그 외 모든 음악관련 재능이 탑급인 주인공이 결국 본인의 꿈인 가수를 하지 못하고 작곡가로 늙어버렸는데, 어느날 개뜬금없이 눈을 뜨니 목소리 개쩌는 재벌2세의 몸에서 깨어나서 음악용 완전체가 되는 이야기. 일단 주인공 성격. 뭐 전형적인 호구띨띨이인데, 정말 행동거지가 하나도 이해가 안된다. 극초반, 약 10화부터 등장하는, 딸기큐티라는 좆병신같은 예명의 작곡가가 있다. 그래 뭐 작곡가 명이 어쨋든 간에, 주인공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이 놈은 꼭 '딸기큐티 쌤'이라고 부른다. 왜지? 지 선생도 아닌데 왜 쌤을 붙이는가. 단 한번도 교육 비스무리한것도 받아본적도 없고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심지어 주인공이 쌤을 붙이지 않으면 이 년이 '딸기큐티 쌤이라고 불러!'라고 한다.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거기다 이년은, 주인

게임 속 유닛 - 찬동 : 평점(5/10) / 게임 캐릭터 빙의물. 준수한 필력. 고구마 전개. [내부링크]

게임 속 유닛 [단행본] 완결 작가 찬동 출판 스토리위즈 발매 2021.01.21. 리뷰보기 게임 속 유닛 작가 : 찬동 연재 : 카카오페이지 평점 : (5/10) 주인공은 방학동안 전략시뮬 게임을 한다. 이 정체불명의 게임은 모든 유닛이 개개인의 의사와 의견을 표현할 정도로 정밀하였고, 주인공은 2달간 이 게임을 하면서, 정복을 위해 피도 눈물도 없이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을 거리낌없이 쳐죽이며 플레이하여 클리어한다. 그런데 잠들었다가 깨어나보니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있고, 게임의 고인물로써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이야기. 이런 류의 소설은 정말 많다. 당장 최근에 리뷰한 [개발자의 클리어 공식], [미친 황제가 되어버렸다], [용사의 c급 동료]만 해도 똑같은 스토리이며, 게임이 아니라 소설로 들어가는 걸 포함하면 적게 잡아도 백질은 넘게 읽어봤다. 그 중에서도 필력이나 묘사력이 괜찮은 작품들은 몇 없는데, 이 소설은 그 중 하나였다. 전체적으로 사이다보다는 고구마를 왕창 멕이다 극

내 머릿속에 2000년 마법역사 - 산천 : 평점(2/10) / 허술한 설정과 병맛 주인공. [내부링크]

내 머릿속에 2000년 마법 역사 [단행본] 완결 작가 산천 출판 JC미디어 발매 2019.12.20. 리뷰보기 6권까지 읽고 포기. 내용은, 주인공이 존재하는 지구는, 마법이 천대받으며 발전이 안되었고, 대신 마력을 이용해 무공을 사용하는 전사들이 우대받는 세계이었고, 주인공은 그중 최고의 가문의 후계자였으나, 내공에 재능이 없어 어쩔수 없이 마법사의 길을 걷게 된다. 한편 평행차원의 다른 지구는, 마법이 8서클까지 발달해있으며, 대신 무공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였고, 이쪽 세계에서도 주인공과 비슷한 처지의 마법을 못익히는 클리스만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클리스만은 모종의 목적을 위해 주인공과 영혼을 일시적으로 바꿔, 서로에게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겪게 되고, 이를 통해 사실 마법천재였던 주인공은, 다른 지구의 2000년간 발달한 마법 지식을 얻고, 반대로 무공천재였던 클리스만은 지구의 무공을 익혀 몬스터를 토벌하는 내용이다. 사실 설정 자체는 독특하지 않다. 이러한

물량으로 승부한다 - 봉사 : 평점(1/10) / 설정만 특이했던 먼치킨 막장소설 [내부링크]

물량으로 승부한다 6 작가 봉사 출판 알에스미디어 발매 2020.05.23. 리뷰보기 설정만 독특했던 소설. 지구에서 선택받은 인간들이 이면세계로 불려가서 이계의 침략을 막기 위해 싸우게 되고,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한 수배자인 주인공은 S+ 등급에 개사기급 특성을 지닌 네크로맨서로 전직한다. 그 특성은 마나만 있으면 어떠한 재료도 없이 언데드 무한 소환에, 유지비용도 없고, 유지에 필요한 정신력의 소모나 마나 소모도 일절 없는, 그야말로 인해전술에 특화된 개사기 직업. 거기에 s+ 등급이라 시작부터 1억의 마나를 보유한 주인공은, 개사기 직업특성으로 꼴리는대로 사는 이야기. 설정이 특이하다. 사실 뭐 말도안되는 개사기 먼치킨 특성이긴 한데, 주인공의 능지가 개박살 처참 수준이라 자동 밸런스 조정이 되서 2권부터는 그정도로 사기는 아니다. 물량공세에만 특화되었을 뿐이지 사실 대인전투나 근접전투 등에 있어서는 B급 전사한테도 쳐발리는 실정. 초반부에는 반짝 하고 흥미를 끌었으나

최강재능으로 회귀하다 - 신수 : 평점(4/10) / 고루하고 답답한 정통회귀판타지 [내부링크]

최강재능으로 회귀하다 완결 작가 신수. 출판 JHS BOOKS 발매 2019.09.30. 리뷰보기 5권 중도포기 내용은, 판타지 세계에서 마력을 다루는 초능력자이며 칠영웅중 한명인 주인공이, 세계의 멸망을 막지 못하게되고 사망하나 신의 안배에 따라 회귀를 하면서 기연독식 유물독식 하며 멸망을 막는 내용. 특이한점 전혀 없는 전형적인 회귀물이다. 예전 같았다면 이런 소설은 신판타지로 분류되었을지 모르지만 요새같은 추세에서는 아주 전형적인 정통회귀판타지 라고 부르는게 맞지않나 싶다. 정통판타지답게 주인공은 회귀하고나서 미래 지식으로 악인들의 싹을 제거하고 좋은 아이템이나 기연을 독식하는 동시에 전생의 동료들을 모아서 악의 세력에 맞선다. 이런 정통판타지 좋아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단점은 정통판타지답게 고루하고 지루한 내용이 문제다. 파워 인플레이션도 컨트롤이 전혀 안되서 나중에는 소드마스터도 지나가는 병사1 따까리 수준이랑 차이가 없어지고, 주인공새끼가 백날 '초월급 유물' 어쩌

미친 재능의 b급 용병 - 우어나 : 평점(1/10) / 폐급 설정의 엉망진창 소설 [내부링크]

미친 재능의 B급 용병 [단행본] 완결 작가 우어나 출판 KW북스 발매 2019.03.07. 리뷰보기 소설 자체가 굉장히 두루뭉술하고 애매하며 명확한점이 하나도 없이 대충대충 쓴 티가 나는 소설. 2권 스탑. 내용은, B급 용병이 된 뒤 15년동안이나 용병계에서 구를대로 굴렀으나 결국 B급 용병으로 남았던 주인공은, 인류의 배신자들에게 뒤통수를 맞아 죽는다. 그리고 15년전 본인이 B급 용병으로 갓 승급했을때로 돌아오는데, 15년동안의 경험과 '힘'을 가지고 돌아오며, 사망한 인간의 영혼의 조각을 흡수하여 그 경험과 힘을 흡수하는 재능까지 각성하고, 그 능력을 이용해서 승승장구하는 이야기. 특이할것 하나 없는 흔해빠진 설정. 문제는, 문체가 너무 두루뭉술하다. 1권부터 개판이다. 보통, 주인공의 힘이나 능력을 독자에게 숨기는 경우는, 나중의 반전을 노리거나,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능력을 점진적으로 공개하여 독자가 지루해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언터처블 : 전장의 사신 - 한비 : 평점(1/10) / 양산형 쓰레기 삼류 현판 [내부링크]

언터처블 : 전장의 사신 [독점] 완결 작가 한비 출판 JHS BOOKS 발매 2020.05.07. 리뷰보기 4권 스탑 주인공은 용병인데, 이계로 가서 초능력도 얻고 잘 살다가 경호일하다 뒈짐. 그러고 나서 회귀. 그리고 깽판. 3권까지는 그나마 봐줄만했다. 작가가 조사를 열심히 한건지 밀덕인지 몰라도 나름 현장감 있는 분위기에, 사실적인 느낌을 받았다. 근데 3권부터 갑자기 한국에 가더니, 재벌이랑 엮고, 재벌 딸이랑 어거지로 엮고, 결국 다른 재벌 2세랑 악연으로 엮는 뻔한 삼류 판타지의 절차를 밟는다. 거기서 끝나면 상관이 없는데, 너무 주인공의 행보가 형편없는 병신이라 덮었다. 개뜬금없는 새끼가 그냥 와서 내공심법 가르쳐달라니까 아무 대가도 없이 퍼주고(오베론), 재벌 2세가 불법 출국정지에, 살인미수까지 했는데 고작 한다는 꼬라지가 쳐들어가서 경호원들 몇대 딱콩딱콩 해준다음에 온갖 똥폼만 다쳐잡고 손끝하나 안건드리고 나온다던가, 나이는 전생이랑 합치면 60대는 되는데다가,

말단병사에서 군주까지 - 소울풍 : 평점(9/10) / 독특한 설정과 명품 필력의 수작 [내부링크]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완결 작가 소울풍 출판 JC미디어 발매 2020.01.23. 리뷰보기 수작! 수작이다! 내용은, 소년병으로 징집되어 어릴때 오른팔을 잃고, 밑바닥 진창을 뒹굴며 살며 살아가던 주인공이 죽고나서 자신이 오른팔을 잃은 그날로 돌아가서, 미래에 대한 지식과 기억을 통해 삶을 개척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먼치킨이다. 세계관 자체가 판타지이며, 마법과 무공(소설 내에서는 '바이스'라 불리운다)을 사용하는 초인들이 존재하는 세계. 물론 우리가 아는 일반 판타지랑은 조금 다르게, 마법사라고 6서클 5서클 마법을 펑펑 써서 병사를 수백명씩 터트린다거나, 검사가 오러블레이드를 쭉쭉 뽑아내서 혼자 수천명씩 썰고다니는 그런 세계관이 아니다. 오히려 마법은 일종의 비밀의 지식으로, 서대륙에서만 사용되며, 그 위험성 때문인지 지식에 대한 독점욕 때문인지 모든 마법사들이 철저하게 관리되며 굉장히 드물게 목격된다는 설정이고, '바이스'를 사용하는 기사 또한 일정수준에 이르지

첨탑의 10포인트 용사 - 누룽지깡 : 평점(2/10) / 설정은 독특하였으나 주인공 인성 강제개조로 중도하차 [내부링크]

첨탑의 10포인트 용사 작가 : 누룽지깡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평점 : (2/10) 소설의 배경이나 설정은 상당히 독특하다. 소설의 배경인 신계에는 '첨탑'이라는 구조물이 있고, 이 첨탑은 수없이 많은 가상세계를 창조해 '시나리오'를 진행함으로써 그 안에서 한명의 영웅을 창조해낸다. 이 영웅은 말그대로 만들어진 존재로, 자유 의지는 있으나 끝없이 전투로 일생을 소모해야하는 운명을 지닌 존재. 이 영웅이 본인에게 배정된 하나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그 영웅은 클리어까지 걸린 과정과 시간으로 평가되어 포인트로 가치가 매겨지고, 매대에 걸린 동태마냥 거래소에 올라간다. 신계의 신들은 본인이 모은 포인트로 이 영웅들을 구매하여 몬스터를 사냥해 포인트를 모아오는 채굴기로 부린다. 주인공은 역대 최악의 재능과 최악의 성장치, 스탯을 보유한 존재로, 역대 최장기간은 2700년의 시간 동안 분투하여 시나리오를 클리어한다. 그 결과 매겨진 점수는 10점. 신계에 거주하던 하급신인 '리아'는

천마 하고 싶은거 다 해! - 배현 : 평점(1/10) / 총체적 개노답 [내부링크]

천마 하고 싶은 거 다 해! 1 작가 배현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18.08.13. 리뷰보기 총체적 쓰레기 병신소설. 뭐... 내용은 이계로 갔던 현대인이 천마가 되었다가 돌아와서 현대에서 헌터를 한다는, 거의 플라스틱 싸구려 볼펜 수준으로 찍어내는 양산형 스토리고. 그냥 대충 봐도 쓰레기. 황혼의 천마 어쩌고 저쩌고 고금제일 지럴 염병을 하는데 상대가 20세 여자 검후인데 필생의 적수 어쩌고 하는것도 존나 얼탱이 없는 병신설정이고, 회귀해서는 검 따위 잡고싶지도 않고 50년간 싸우면서 지쳐서 더 이상 살 생각도 없다던 놈이 돈 좀 되는 알바라고 헌터짓거리를 하고 쳐자빠지고 있는 이유도 모르겠고, 강제력이 있는것도 아닌데 맨날 뼈다귀 쫒아다니는 개새끼마냥 몬스터사냥 하려고 주구장창 돌아다니는 이유도 모르겠고, 갑자기 중간에 등장한 개인방송하는 아이돌 컨셉의 미친년은 뭔데 갑자기 주인공 뒷조사하는지도 모르겠고, 명색이 천마라던 새끼가 회귀후에 수련한번 안하고 '이거슨 단순 알바일 뿐

주인공이 자꾸자꾸 부활함 - 글포터 : 평점(1/10) / 허접한 빈틈투성이의 설정. 동정감이 드는 수준의 능지박살. [내부링크]

주인공이 자꾸자꾸 부활함 완결 작가 글포터 출판 에이시스미디어 발매 2020.04.11. 리뷰보기 1권 포기. 뭔가 문장력이 어설프다 주인공은 27살 백수.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갑자기 시야에 시스템 메시지가 뜬다. [던전 튜토리얼 - 콜로세움] [이동하시겠습니까?] 그 뒤에 주인공은 그냥 의식을 잃고 이동된다. 왜물어본겨? 병신인겨? 그냥 [이동합니다] 하면 되잖아. 주인공 아무 행동도 안 했는데 지혼자 물어보고 답도 안듣고 옮겨버릴꺼면 왜물어본거야? 전송이 되어 깨어났더니, 철창에 갇혀있는 상태. 남자 한명이 접근하더니 말한다. '시간 됐다. 나와라' 상황이해를 못한 주인공이 '네, 네?'하고 되묻자, 상대방이 짜증을 내며 '나오라고!'라고 외치고 쇠창살을 거세게 흔들었다. 그 뒤에 그는 열쇠로 쇠창살 문을 열더니 손가락을 까딱거렸다. 아니 미친, 열쇠로 문을 열고나서 나오라고 해야되는거 아니야? 나오라고 개짜증 내놓고 잠긴문을 여는건, 뭔 병신이지. 대가리 병신이라 쇠창살이 잠

헌터의 던전라이프 - 시준 : 평점(1/10) / 폐급 삼류 소설 [내부링크]

헌터의 던전 라이프 [단행본] 완결 작가 시준 출판 로하 발매 2020.09.08. 리뷰보기 헌터의 던전 라이프 작가 : 시준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평점 : (1/10) 유치한 헌터물 너무나도 수준이 떨어진다.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이 전무한 초등학생 수준의 글. 내용은, 헌터 지망생이던 주인공이 우연히 기연을 만나서 강해져서 헌터계 뒷세계를 주름잡으려는 이야기. 기연은, 이전 세대의 헌터인데, 동방의 패왕 어쩌고저쩌고 하는 중이병 걸린 아색기인데, 주인공을 보고 '훗 사실 이 세상의 헌터 시스템은 내가 만들었지. 그 뒤로 나는 사회를 어지럽히는 악당들을 처리하는 다크히어로 역할을 하고 있었닷. 이제 나는 늙었으니 너에게 힘을 주어 내 역할을 맡기겠닷' 이라고 하고 본인이 가진 칼을 쥐어준다. 흠... 일단 이기 3화쯤인데, 여기부터 심각하게 수준이 떨어졌다. 존나 오그라드는 스토리는 제치고서도, 일단 이 패왕이란놈이 주인공을 뽑는 기준 자체가 심각한 수준으로 미달이다.

나는 헌터가 싫다 - 강찬 : 평점(1/10) / 나는 버러지소설이 싫다 [내부링크]

나는 헌터가 싫다 8 작가 강찬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0.02.28. 리뷰보기 내용은 헌터물 배경의 지구에서, 헌터들의 늑장에 의해 부모를 잃은 주인공이 시스템 각성을 하는 내용. 개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유치한 폐급 소설이다. 초반 3화까지는 그냥 뭐 크게 거슬리는건 없었다. 4권. 시스템의 퀘스트 알림으로 주인공은, 지하철 역에 좀비가 쏟아지는 게이트가 생성될 거란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다. 좆쫄보 찐따인 주인공은, 좀비 상대하긴 무서우니까 내가 싸우긴 그렇고, 사람들을 피신시켜야겠다고 생각한다. 수준미달의 좆밥통빡을 열심히 굴려본 결과, 경찰에 전화를 걸어서 해당 지역에 폭탄을 설치한 테러리스트인척 연기를 한다. 음... 그래 뭐 기초교육도 못받은 불쌍한 아이인가 보다 하고 읽었다. 당연히 경찰이 씨벌 장난전화가 한두통 오는것도 아닌데 전화해서 딱 2문장 개소리 내뱉은걸로 지하철역을 폐쇄할리가 있나. 그냥 순경 몇명 와서 수색작업만 한다. 주인공은 지켜보다가 갑자기 대뜸 전투

어쩐지 그 날 좀비에게 물린 것 같다 - 박천웅 : 평점(1/10) / 극혐 호구 주인공에 처참한 수준미달 필력 [내부링크]

어쩐지 그 날 좀비에게 물린 것 같다 [단행본] 완결 작가 박천웅 출판 데일리북스 발매 2019.05.03. 리뷰보기 크.. 아직도 이 병신같은 설정을 쓰는 소설이 있었구나. 주인공이 부모의 빚 몇억을 그대로 물려받고, 부모 사망보험금은 친척들이 가져가서 돈벌려고 한다는 설정. 이거 한 2010년대 초반 소설들에 쓰이던 진짜 개 멍청빡대가리 작가새끼들이나 쓰던 무식한 설정인데. 뭐? 부모 빚 몇억을 미성년자인 자녀가 그대로 다 물려받아? 부모의 사망보험금을 친척이 다 타서 가져가? 말이 되는 헛소리도 정도껏 쳐 해야지... 이건 법알못이고 나발이고를 떠나 그냥 사회에서 격리된 히키코모리 수준의 상식 수준 아닌가. 뭐 그래 그건 그렇다 치고, 필력도 개 형편없는 쓰레기다. 주인공이 던전 안에 갇히고, 좀비에 물려서 좀비가 되어버린다. 근데 의식은 그대로 살아있고 본능에 좀더 강해진 정도? 근데 본능이 강해지면서 내부에 있던 흑염룡도 강해진건지, 좆빠지게 3화에 걸쳐서 혼잣말을 주절주절

괴물 마법사 - 양승훈 : 평점(8/10) / 수준높은 필력의 정통 판타지 [내부링크]

괴물 마법사 1 작가 양승훈 출판 문피아 발매 2018.03.30. 평점 리뷰보기 상당한 수작. 내용은, 태어났을 때부터 엄청난 지능과 '베리타스'라는 마도서 아티펙트를 보유한 주인공이, 마법을 배워가며 점차 괴물같은 재능으로 강자의 위치에 오르고, 본인이 보유한 마도사와 세계에 연관된 비밀들을 밝혀내는 이야기. 일단 먼치킨물이다. 주인공은 4살때부터 천재 수준의 지능과, 세계의 모든 책을 보여주는 베리타스를 통해 수많은 지식들을 섭렵하고, 이를 통해 공작가의 삼공자에 불과한 본인이 천재성을 드러낼 수록 가정에 불화가 생긴다는 것을 알아채고 바보인 척을 한다. 그렇게 바보인 척을 했음에도, 결국 질투심 많은 공작부인의 행동과 바보인 자식을 버리려는 공작의 행동에 실망하게 되고 스스로 마법사의 길을 찾아간다. 초반의 분위기나 설정은, 사실 좀 가벼운 소설인 것처럼 보였다. 요새 흔히 등장하는 공작가, 백작가, 후작가 둘째 셋째 대공자 등등 비스무리한 설정이 넘쳐나기 때문에 딱 그정도

레벨업은 개뿔 난 벌크업이다 - 건와 : 평점(4/10) / 독특한 '헬창'컨셉의 게임소설. [내부링크]

레벨업은 개뿔, 난 벌크업이다 1 작가 건와 출판 에이시스미디어 발매 2021.02.04. 리뷰보기 레벨업은 개뿔 난 벌크업이다 작가 : 건와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평점 : (4/10) 주인공은 진성 헬창. 20대의 나이에 헬스밖에 모르는, 헬스만을 위한 인생을 살고있었다. 어느날 길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주인공은, 신경 재활을 위해 가상현실 게임을 추천받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루시드'를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의 목적 자체가 게임이 아닌 헬스였던 주인공은, 게임 내에서 헬스를 위한 수많은 기행을 통해 먼치킨이 되는 내용. 설정 자체가 상당히 독특하다. 여태 본적이 없는 설정. 물론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에서 게임을 안하고 본인 취미생활을 즐기다가 기연 폭탄으로 먼치킨이 되는 소설은 수없이 많다. 얼마전에 본 '낚시로 레벨업하는 플레이어'부터 '요리', '달리기', '양궁', '노래' 등 비슷한 분류로 따지자면 수없이 많은 전례가 있다. 하지만 그래도 헬스라는 분야는

이세계 대장장이 - 쿰타타 : 평점(1/10) / 폐급 폐지쪼가리 [내부링크]

이세계 대장장이 완결 작가 쿰타타 출판 LINE 발매 2018.07.18. 평점 리뷰보기 굳이 표현할 방법을 찾을 가치마저 없는 쓰레기소설. 게임 내 최고의 대장장이던 주인공이 어느날 게임 접속을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계로 와버렸다는 내용. 캐릭터가... 지능이 너무나도 처참하다. 대체 이 정도의 지능으로 소설쓸 생각을 한게 다 용할 정도. 등장인물들의 언변 하나하나가 저열하고 미개하며 차마 같은 인류로 보기 힘들정도로 뇌가 퇴화해있다. 그 중 정점은 주인공. 이건 사실상 작가가 독자들 엿 먹어봐라! 하고 만든게 아닐까 싶은 수준의 발암캐이다. 사실상 폐급의 지능과 눈치에, 멍청한 대가리는 보너스이고, 천하에 다시없을 호구인데다가 답도 없는 씹선비. 자신감은 한 톨도 없는 개 찌질이 찐따의 모습 그 자체이며, 내가 봤을때는 씹창난 빵셔틀 학창인생을 그대로 반영한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도저히 인간적으로 읽어줄 수가 없는 폐급 데이터쪼가리.

공작가 셋째아들 - 소수림 : 평점(1/10) [내부링크]

공작가 셋째아들 8 작가 소수림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19.10.28. 평점 리뷰보기 뻔한 클리셰, 분량만 늘어놓은 뻔한 스토리, 궁금하지도 않은 조잡한 설정, 죄다 가정교육이고 나발이고 전혀 교육못받은 듣한 정신지체 등장인물들... 총체적 난국이다. 주인공은 생각이란게 없는 무뇌아고. 뜬금없는 기연이랍시고 생겨난 시스템은, 개연성이든 현실성이든 다 밥말아처먹은 상태로 전지적 신의 시점으로 몽땅 알아서 처리해주고. 대굴빡 깨진 주인공은 헤벌레 해가지고 그냥 하라는대로 움직이고 시키는대로 주절거리고 하는 것이 전부. 이 소설을 1페이지 이상 읽는다면, 당신은 인생에 있어 심각한 수준의 손해를 보고있는 것.

부검 스페셜리스트 - 가프 : 평점(7/10) / 독특한 장르의 옴니버스식 현판 [내부링크]

부검 스페셜리스트 완결 작가 가프 출판 도서출판 청어람 발매 2019.12.21. 리뷰보기 흥미로웠으나 작위성이 두드러진 소설. 내용은, 어렸을적 아버지의 의문사가 자살로 종결되고, 그에 대해 의문을 품었던 주인공이 의대를 졸업 후 우연한 기연으로 세계적인 검시의(시체를 검사하고 부검하는 사람)의 기억과 경험을 물려받으며 전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는 이야기. 사실상 스토리가 좀 엉성한 면이 많았다. 내용 자체는 '백택'이라는 신화적 짐승을 바탕으로 꾸몄으며, 네이버 백과에 의하면 [백택은 11,520종이 넘는 고대의 정기(精氣)가 요괴로 변한 사실이며, 떠도는 혼이 변한 요괴에 대해서도 말했다. 황제는 백택이 말한 내용을 기초로 요괴의 형상을 그리고, 그것을 천하에 알려 해를 미연에 막고자 했다.] 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11520마리의 요괴중에 몇마리가 살아남았고, 이 요괴들에 의한 살인을 막기 위해 주인공의 스승이자 세계적인 검시관이었던 자가 한국에 들어오고, 음모에 의해 사망하

리 : 파이널 보스 - 으적 : 평점(1/10) / 중이병 졸작 [내부링크]

평점 : 1권조차 읽기 힘든 졸작 내용은, 이세계로 전이되었던 한국인인 주인공은, 수십년간의 수련과 전투 끝에 초인이 되었으나, 어느날 신의 수작에 휘말려서 게임내 최종보스가 된다. 그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지구인들. 그러나 어느날 그 게임이 현실화가 되며 기존 플레이어들은 능력을 가지고 현대 사회를 공격하는 괴수들에 맞서는데, 주인공은 게임 내에서 활동했던 기억을 잃은 채 현대사회로 돌아오는 내용. 일단 설정 자체는 매우 독특한건 인정한다. 문제는 주인공의 말투와 어투. 정말 극혐중의 극혐이었다. 인터넷에서 밈으로 언급되는 '중2병'. 그 화신과 같은 새끼였다. 모든 말투와 행동 하나하나가 병신이라고 부르는것도 아까울정도로 멍청하고, 비논리적이며, 오그라든다. 거기다 미친 또라이놈이 혼잣말은 왜이렇게 많이 하는지... 거기다 그 혼잣말 대부분이 마치 일본 드라마에 나오는 중이병 걸린 중딩마냥 하나하나 미칠듯이 역겹고 구역질 난다. 나만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1권을 읽는것

0.0001초 광속의 이레귤러 - 김주광 : 평점(1/10) [내부링크]

0.0001초 광속의 이레귤러. 9 (완결) 작가 김주광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20.03.01. 리뷰보기 2권포기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을 너무 안죽인다. 물론 싸패마냥 거슬리는 인간은 몽땅 죽이고다니는 그런 주인공을 바라는건 아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간디 싸대기 후릴정도다. 자기 물건 훔치고, 적반하장으로 죽여버리겠다고 클랜원들 모아서 죽이려고 덤비는데, 단 한명도 안죽인다. 그냥 칼로 초음속으로 푹푹 한대씩 쑤셔주면 끝나는데 굳이 주먹질을 한다. 심지어 부하들만 안죽인것도 아니다. 대가리도 주먹질이랑 싸대기질 몇대 하고 끝낸다. 심지어 너무 하잘것없는, 위협도 안되는 것들이라서 안죽인것도 아니다. 분명 위협도 되고, 싸우는 과정에서도 몇번이나 죽을뻔했고, 제압하기 위해 몸에 부담까지 주는 기술까지 썼다. 살리면 백프로, 아니 천프로 후환이 되고, 지나가던 쥐며느리새끼가 봐도 복수하러 올게 뻔히 보이는데, 단 하나도 안죽인다. 이런 개쓰레기 염병할 소설은 돈주고 보라고 해도 안

천마재혼 : 회귀로 모든것을 얻다 - 주문향 : 평점(1/10) / 그냥 쓰레기 [내부링크]

천마재혼: 회귀로 모든 것을 얻다 1 작가 주문향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19.12.14. 리뷰보기 음... 그냥 처참한 버러지가 주인공이어서 1권만 읽고 접었다. 내용은, 그냥 제목 그대로이다. 제목을 딱 보고 어? 천마가 주인공이겠고, 재혼하는 내용이겠고, 회귀해서 무쌍찍나? 라고 생각했다면 그게 맞다. 저 재혼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다시 결혼하다'의 재혼이 맞다. 배경은 현대레이드물 배경. 거기에 '탑'이라는 것들과 시스템이 생겨서 인간들의 성장을 보조하고, 탑 내부는 일종의 아차원 세계라서 무협 배경의 수련장소와 사냥 장소가 있다는 설정. 주인공은 그 중에서 무투가 계열 최강자를 달성한 존재로, 천마라는 칭호를 얻은 사람인데, 아내랑 결혼한 뒤에 아내한테 모든 돈이랑 아이템을 다 보내주고 있던 병신호구였다. 그러다 어느날 힘들게 탑 공략을 하고 왔는데, 아내가 바람핀다는 증거를 찾게 되고, 그 때문에 우울해져서, 술을 마시면 본인이 뇌졸중이 올 확률이 매우 높다는걸(영약

부활쓰는 성기사 - 채병일 : 평점(1/10) [내부링크]

부활쓰는 성기사(합본) 작가 채병일 출판 KW북스 발매 2016.09.07. 리뷰보기 내용은, 인생패배자가 우연히 던전들어가서 부활성기사라는 먼치킨 직업 얻고 인생역전하는 내용. 처참한 수준의 필력, 누가 봐도 아무 생각없이 대략 컨셉만 잡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것마냥 즉석에서 대충 생각해내서 끄적인 엉망진창 스토리. 개그컨셉이랍시고 이것저것 집어넣었으나 더럽고 상상만해도 기분나쁘기만 한 노잼 코드. 마치 170cm에 130kg나가는 고도비만 개그맨이 웃겨보겠다고 팬티한장만 입고나와서 혐오음식 먹방을 하는것을 보는것과같다. 마침 딱 적절한 책 코멘트가 하나 있어서 인용하겠다 "대머리에 근육질 고자 성기사가 비키니 입고 발광하는데 웃기지도 않고 더럽고 짜증만 납니다. 글 읽다 기분이 나빠짐 fer*** 2016.11.15 " -리디북스 리뷰- 끗

공략집을 습득하셨습니다 : 평점(1/10) [내부링크]

공략집을 습득하셨습니다. 13(완결) 작가 yosang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18.04.12. 리뷰보기 정말 수준 드럽게 낮아서 못봐주겠다. 그냥 설정도 병신이고 주인공도 병신이고 대놓고 히로인 만드는 꼬라지도 븅신인데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봐줄라고 했는데 이건 뭐 점점 갈수록 주인공이 병신짓하는 꼴을 보니 그냥 수준의 한계가 이정도인거같다.

내 스킬은 공략집 - 천희명 : 평점(1/10) / 구역질나는 히키코모리 자위용 소설 [내부링크]

내 스킬은 공략집 12 작가 천희명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7.09.18. 리뷰보기 걍 딱봐도 공장에서 찍어낸 삼류 헌터 소설물인데, 킬링타임용으로나 볼려고 했는데 갑자기 개뜬금없이 등장하는, '얼굴은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시선을 뺏길 미녀에 몸매는 쭉쭉빵빵 F컵(실제로 소설에 F컵이라고 나옴) 개존예몸매에 능력 거의 랭커급 슈퍼우먼수준의 여자가 주인공한테 개뜬금없이 아무이유없이 '우리 자기'라고 부르면서 엉겨붙어서 데이트해달라고 징징대고 돈이고 아이템이고 다 퍼주는' 설정.... 심지어 이때 주인공은 잘생기지도않고 매력있지도않고 집에 돈이많은것도 아니고 능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성격이 좋은것도 아니고 특별히 정의롭거나 착한것도아닌데...? 거기다 이 여자 대사 치는 꼬라지 수준이 '꺄아~ 데이트닷 데이트야 우리 쟈기 넘나조아' 수준인게, 어디 병신같은 오타쿠 팬픽 수준의 자위용 설정에 구역질이 날 정도다. 그냥 스윽 봐도 모솔아다딸딸이 수준의 자위용 소설.

과거의 영웅은 마왕이 되었다 - 참치맛잉어 : 평점(1/10) [내부링크]

과거의 영웅은 마왕이 되었다(전8권) 작가 참치맛잉어 출판 뿔미디어 발매 2018.03.22. 평점 리뷰보기 정말 재미없다. 혐오스러울 정도로 재미가 없다.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썼는지 도저히 알 수 없을 정도로 재미가 없다. 요새 나오는 가벼운 게임 판타지 소설들과 비교해봐도 터무니없는 수준의 엉터리 설정과 먼지 한톨만큼도 없는 캐릭터성, 공감 1도 안되는 초딩 수준의 어휘력과 사고력의 등장인물들에, 두서없고 감도 안잡히는 스토리. 그냥 총체적 난국이다. 웬만한 독자들이라면 전부 1권 읽고 알아서 덮을텐데 이런 소설을 꿋꿋히 200화까지 휘갈긴 사람도 참 특이한 인간이다.

끝없이 진화하는 남자 - 들마루 : 평점(1/10) / 주제넘는 과대망상 세계관을 처참한 필력으로 찌끄린 결과물 [내부링크]

끝없이 진화하는 남자 1 작가 들마루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8.08.16. 평점 리뷰보기 굳이 읽어야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겠는 졸작 설정은 현대에 나타난 싱크홀로 사람들이 들어가게 되고, 그 중 정부에서 파견한 특수부대원인 주인공이 이계에서 겪는 이야기. 다른 일반적인 헌터물이나 레이드물이랑은 좀 설정이 다르다. 다른 소설들이 오픈월드식 게임이라고 하면, 이 소설은 단일 미션으로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클로즈월드식 게임이다. 그만큼 주인공이 탐험하는 세계 자체의 설정과 세계관이 좁고 비루하며,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다. 주인공이 하는 일이라고는 멍청하게 끌려다니다가 괴물들 잡고 다음맵으로 넘어가는 행동의 반복일 뿐. 거기다 심지어 그 세계의 배경을 이루는 메인 스트림은 또 형편없는 수준의 필력으로 엉망진창으로 다뤄지기에, 독자 입장에서는 이해는 눈꼽만큼도 안 가면서 뭔 개소리인가 하는 생각만 반복적으로 든다. 형편없는 필력과 경험의 사람이, 분수에 안맞는 쓸데없이 거대하기만 하고 구멍

나 혼자 현실 패치 - 장명수 : 평점(1/10) / 개폐급 쓰레기 찌꺼기 [내부링크]

나 혼자 현실 패치 [단행본] 완결 작가 장명수 출판 NEW EPISODE 발매 2020.04.08. 평점 리뷰보기 스토리 설명할 가치도 없는 씹폐급 데이터낭비 쓰레기. 소설 설정 자체가 심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일급 15만원 받으면서 짐꾼일이나 하던 헌터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비전투 직종의 평범한 한국 청년이던 주인공이, 난생 처음보는 던전에 들어가서 난생 처음보는 시스템 보상으로 개막장 운빨가챠를 질렀다가 SSS급 검을 딱 얻었는데 얻자마자 쳐지껄이는 소리가 '오옷.. 대 혼돈의 차원, 어비스에서 3대 신기라고 불리는 불가해의 무기가 내 눈앞에 있다닛!' 이지랄을 한다. 아니 뭐 데우스 엑스 마키나냐고. 뭐 씨발 주인공이 독자도 모르게 100년 후 미래에서 회귀한거야? '대혼돈의 차원에서 3대 신기인 SSS급 아이템'이란게 지구에서는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음료수캔 정도의 수준으로 흔하게 굴러다닌다는 숨겨져있는 설정이야? 그걸 어떻게 알아보는건데? 뭐 말이 되는 설정을 쳐 찌끄려놔야

패왕께서 지구로 귀환하셨다 - 황규영 : 평점(1/10) / 비실이 주인공이 컨셉질하는 초딩용 개그물 [내부링크]

패왕께서 지구로 귀환하셨다 완결 작가 황규영 출판 글쓰는 사람들 발매 2020.04.29. 평점 리뷰보기 전형적인 초딩용 개그 귀환물. 일단 주의해야 할 점은, 제목과 달리 전혀 먼치킨은 커녕 치킨껍질튀김 부스러기만큼도 주인공의 활약이 없다. 통쾌한 전투씬이나 학살씬은 전혀 없고, 주인공은 마법도 못쓰는 비실이다. 장르로 치면 단순 힐링물, 일상물, 개그물 정도가 적당하다. 주인공은 현대에 살다가 사고로 이계로 갔는데, 거기서 강해져서 왕이 되서 마왕도 죽이고 세계를 구원하고 돌아온다. 왜 가족도 미련도 뭣도 없는 놈이 이계에서 떵떵거리며 살면 될 걸 굳이 병신새끼마냥 다시 기어왔는지는 헐렁헐렁한 소설 설정상 언급이 되지는 않지만, 어쨋거나 돌아온다. 근데 마나에 문제가 생겨서 단순 육체능력을 이용한 전투술 이외에는 그냥 평범한 민간인 수준으로 떡락해버렸는데, 현대에서 20년, 이계에서 5년 살던 놈이, 마치 태어났을 때부터 궁정숟가락 물고 태어난 왕자병걸린 놈 마냥 '어허 짐은 왕

황제의 레벨 업 - 월운 : 평점(1/10) / 개씹쓰레기 [내부링크]

황제의 레벨 업 [단행본] 완결 작가 월운 출판 연필 발매 2018.09.26. 리뷰보기 개 근본없는 좆버러지 병신소설 주인공은 NPC. 근데 본인 세계가 게임세계이고, 지가 npc이며, 유저들이 본인의 세계에서 게임을 하며 강해지는 걸 알고있다. 황제인 주인공은 본인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유저들보다 강해지는 게 목적이다. 라고 씨부린게 1화다. 주인공은 레벨업을 위해 성벽 밖으로 나간다. 웨어울프가 보이길래 일격에 죽인다. 어떤 여자 유저가 옆에서 병신년마냥 쳐다보고 있다가 '빼애액! 이거 내가 잡으려고 했던건데요옷! 빼액 어떻게 책임질거에요옷!' 하며 지랄 염병을 떤다. 물론 이년은 선제타격을 한적도 없으며 풀링, 루어링, 함정, 디버프 등 어떠한 행위도 한 적도 없이 그냥 주둥이로만 자기가 먼저 때리려고 했다고 쳐지껄이는 년이다. 우리의 좆병신 주인공새끼는 모솔 아다 좆엠생 히키코모리 아바타이기 때문에, 여자를 보자마자 자지가 뇌를 지배하기 시작하며 여자의 똥꼬를 정성들여 핥

마도 황제의 귀환 - 이현주 : 평점(3/10) // 처참한 스토리 전개 실력으로 폭망한 작품 [내부링크]

마도 황제의 귀환 완결 작가 이현주 출판 스토리야 발매 2021.01.28. 리뷰보기 소설의 내용은, 한 일국의 왕이자 소드마스터, 대마도사였던 주인공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금단의 힘에 손을 대고, 그를 용납하지 못한 제국의 황제이자 본인의 연인에 의해 살해당한다. 다시 눈을 떠보니 과거. 주인공은 미래에 대한 지식과 경험으로 다시 무력을 찾고, 이번에는 금단의 힘 없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 일단 2권까지 읽었는데, 탄탄한 설정과 묘사력과 대비되게 작가의 소설의 흐름을 끌어가는 능력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무려 2권까지의 스토리동안 나온 것이라곤, 주인공은 황제(이자 주인공의 연인)의 회귀에 어떻게 우연히 휘말려서 회귀한거같으며, 황제는 그랜드마스터의 힘을 그대로 가지고 회귀했다 정도? 그것 이외엔 나온 내용이 전혀 없다. 또한 한심한 주인공의 작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주인공이 2권이라는 방대한 분량동안 한 행동이라고는, 지 애인찾아서 찡찡대면서

데빌메이지 - 한비화 : 평점(1/10) [내부링크]

데빌메이지 6/완결 작가 한비화 출판 마루 발매 2007.10.27. 리뷰보기 이딴걸 소설이라고 쓰냐? 정말 기도 안차네... 진짜 개나소나... 답도 없다 쯧.... 아무리 2007년도 소설이라지만, 무슨 중딩수준의 필채에, 주인공의 지능은 구데기수준이고, 스토리 전개는 일기장에 혼자 의식의 흐름따라 쓴걸 그대로 베껴온듯하고...

소설 속 엑스트라 - 지갑송 : 평점(6/10) / 흔한 설정이지만 괜찮은 필력. 하지만 최악의 결말 [내부링크]

소설 속 엑스트라 완결 작가 지갑송 출판 KW북스 발매 2020.08.21. 리뷰보기 스토리는, 평범한 작가이던 주인공이 어느날 자신이 창조해낸 소설속 세계로 들어오게 되고, 그 소설에서 언급도 안되던 엑스트라의 몸에 깃들게 된다. 그 뒤로 작가로서의 권능과 지식을 배경으로 소설 내에서 인연을 쌓아가며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다. 상당히 치밀한 세계관과 설정으로 만들어졌기에 읽으면서 재미도 있었고, 필력도 나쁘지 않았다. 복선도 초반에 열심히 깔아놓은다음에 회수도 잘 된 편이고. 러브라인도 거의 대한민국 아침드라마급 막장에, 하드코어한 작가의 취향이 반영되서인지 굉장히 매니악하지만, 어쨋든 납득 못할정도는 아니었다. 문제는 주인공. 주인공을 엑스트라로 만들었다는 설정에 작가가 집착해서인지, 주인공이 너무 약하다. 주인공이 작가로서 가진 권능은 '설정 조작'. 주인공이 메인스트림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SP라는 포인트를 얻는데, 이걸로 말그대로 모든 설정, 스탯,스킬,특성,이야기,아이템

강호 파괴록 - 설봉 : 평점(1/10) [내부링크]

강호파괴록 8 작가 설봉 출판 북큐브 발매 2018.10.26. 리뷰보기 주인공 없는 고전 구식 무협 대충 스토리는 고전무협답게 꽁꽁 숨겨놓고 쥐똥만큼씩 꺼내서 비비적비비적해서 형체도 못알아볼만큼 뭉개서 독자한테 찔끔찔끔 보여주기때문에 정확히 파악은 못하겠지만, 어쨋든 좆대가리가 대가리를 지배하는 좆병신 찐따 보빨러새끼 한마리가 찌질이 히키코모리짓 하다가 똥꾸멍에 캡사이신 처넣은 개새끼마냥 헐레벌떡 튀어나와서 깝치는게 1권 초반내용. 그 새끼가 주인공인줄 알았지? 응 아니야 병신아! 라고 독자 엿먹이면서 걍 죽여버리는게 2권 초반내용. 대체 주인공은 어디있지? 2권 중반까지 주인공이 없다. 이런 고전 암모나이트 무협소설들 특. 좆도 아무데서나 근본도 없는 중2병이 나와서 지랄 엠병을 하는데 아무도 못막고 다 뒈짐. 근데 1권 내내 주인공 삘로 깝쳤던 등장인물까지 뒈지는건 처음이네. 개노답소설.

공략자들 - 인재 : 평점(1/10) [내부링크]

공략자들 11/완결 작가 인재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8.06.21. 리뷰보기 개뻔한 스토리. 현대에 탑 나타남. 주인공 병신이라 배신당해서 뒤통수 맞고 찔찔대다 회귀해서 기연독식하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저능아다. 일단 주인공은 주먹을 쓰는 무투파. 개인적으로 권투나 격투 스포츠 소설이 아닌, 실전으로 살인 혹은 살생을 목적으로 하는 전투에서 무투를 고집하는 인간들은 개저능아거나 개밥버러지 둘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힘의 집중도, 변화의 다양성, 리치, 효율성, 공격 루트 그 어느 부분을 봐도 무투가 날붙이를 이길 순 없다. 몇몇의 경우에는 특성상 둔상이 절상보다 나은경우도 있다지만 그런 경우에도 차라리 철퇴나 도끼, 망치를 쓰지 주먹을 쓰는건 말이 안된다. 1권. 주인공은 기연 다처먹고 개존나 쎄다는 설정. 5층에서 전생의 유명한 싸이코 학살마 만남. 주먹질로 딱콩딱콩 하는데 적은 최소 유효타만 3대 이상인데 개멀쩡 ㅎ... 마지막엔 주먹 맞고 반동으로 날아가면서 연막탄 써서 놓

내 소환수 무한 - 마교졸개 : 평점(1/10) [내부링크]

내 소환수 무한 [단행본] 완결 작가 마교졸개 출판 KW북스 발매 2019.03.25. 리뷰보기 흔한 쓰레기 소설중 하나 허접한 설정과 개띨빡 주인공으로 채 1권을 못넘긴다.

능력 믿고 막 간다 - 반취객 : 평점(1/10) / 짱개...? [내부링크]

능력 믿고 막 간다(전29권) 작가 반취객 출판 포텐 발매 2018.12.20. 리뷰보기 유튜브를 보다보면 짱개게임 광고가 정말 많다. 거기에는 정말 개 병신같은 띨빡년들이 만든 온갖 쓰레기 허위광고들이 넘치는데, 이것들이 심지어 더빙이나 한국어 자막 등을 조선족을 쓴건지 구글 번역기를 쓴건지 몰라도 한국어 문장이 굉장히 어색하다. 그냥 딱 보면 아 저건 절대 한국인이 쓴 문장이 아니구나 라는 걸 알수 있다. 이 소설의 문체가 딱 그렇다. 작가가 조선족인지 북한인인지 모르겠는데 등장인물 대사 하나하나가 딱 내가 보면 짱개 좆망 모바일겜 광고 대사들 문장이랑 비슷한 어휘력, 문장력을 지니고 있다. 보통 중졸 수준의 학력이나 지능을 지닌 작가들이 쓴 좆밥 찌꺼기 소설도 읽으면서도 '이 문장은 한국인이 쓴건 아닌거같은데?'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 이 소설은 신기하게도 그런 생각이 든다. 이런 수준의 저급한 문장을 본건 처음이라 신기해서 10화까지는 읽었는데 결국 소설 자체도 너무 쓰레기

능력을 주는 스캐너 - 얕은 : 평점(4/10) // 그저그런 킬링타임 대리만족 소설. [내부링크]

능력을 주는 스캐너(전8권) 작가 얕은 출판 KW북스 발매 2019.01.14. 리뷰보기 개뻔한 현대물이다. 히키코모리 무능력자던 주인공이 컴퓨터를 하는데, 개뜬금없이 스캐너에서 빛이 나더니, 스캔한 인물의 능력을 주인공이 카피해갈 수 있게된다. 예를들어 워렛버핏의 기업분석력이라던가 천재적인 수학가의 암기력, 수리이해력 같은 것들이다. 이런 개사기 능력으로 주인공이 잘먹고 잘사는 이야기. 개연성을 누렁이국밥에 말아쳐드셨다. 스캐너? 그래 뭐 개뜬금없이 스캐너가 능력을 주는거야 뭐, 이정도 설정 무논리는 흔해서 넘어간다 치자. 주인공은 분명히 회계사로 직업을 얻고 회계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다음 스캔 대상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사진도 없는 다 빈치를 어떻게 스캔했냐는 사실 역시 설정 밥말아쳐드셨으니까 일단 넘어가주자. 스캔했더니 항목이 통찰력 창의력 미술능력 호기심 이렇게 떴다. 자 자연스러운,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자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라면 당연히 여기서 통찰력이나 창

던전 엠페러 - 마약두꺼비 : 평점(1/10) //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 npc 빙의물, 나름 수작 [내부링크]

던전 엠페러 9/완결 작가 마약두꺼비 출판 조아라 발매 2018.10.23. 리뷰보기 나쁘지 않았던 작품이다.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다키스트 던전]이라는 게임과 유사한 소설속 [던전 엠페러]라는 게임의 유명 bj이던 주인공이, 전세계 최초로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 하고나서 생긴 헬 난이도 입장 버튼을 누른 뒤 게임속으로 이동하고 나서 일어나는 내용이다. 던전 엠페러는 다키스트 던전이랑 매우 유사한데, 일단 던전은 4인 제한에, 횃불 및 음식 등을 사용하여 개척할수있고, 보스를 잡으면 유물을 주며, 몬스터와 전투시 스트레스 수치에 유의해야 하고,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특성]들이 개화해서 각 캐릭터의 능력에 영향을 주며, 던전 밖에서는 마을에서 교회, 묘지, 도박장, 사창가, 주점 등의 시설물로 npc들과 교류하는 게임이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시작할 시 플레이어는 세가지 트리를 고를 수 있는데, '영주, 검사, 마법사의 길' 세가지가 있고, 검사나 마법사는 1인 무쌍을 찍을수 있는

던전에 갇힌 플레이어 - Ao Biye : 평점(3/10) // 완결이지만 미완결. 쓸만한 좀비물 [내부링크]

던플 - 던전에 갇힌 플레이어 10/완결 작가 Ao Biye 출판 KOCM 발매 2019.01.21. 리뷰보기 오랜만에 괜찮은듯 했던 좀비 소설. 내용은 현대 지구 배경에,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으로 알려진 WOT에 접속하게 된 주인공은, 알고 보니 WOT의 세계가 실존하는 '이세계'이며, 플레이어들은 차원이동을 하게된 걸 알게 되고, 힘을 길러 이세계를 탈출할 방법을 찾는 내용이다. 비슷한 컨셉의 게임 경유 이계이동 소설은 겁나 많지만, 좀비 소설은 찾기 힘든 편이다. 설정의 참신함은 장점으로 다가왔고, 초반의 긴장감과 그 와중에 침착+냉정한 성격의 주인공의 행보는 대리만족도 안겨준다. 주인공은 솔직히 말하면, 일반적인 현대인으로 보기 힘들정도의 잔인성과 침착성을 보여준다. 물론 기존에 주인공은 불운한 사고로 팔다리를 잃어서 집에서 혼자 살았으며, 사회로부터 거의 버림받았고 인간에 대한 애정과 애착성을 잃어버린 상태라는 설정이 언급이 되긴 했으나, 그 이상으로 냉정한 판단으로 자신

데빌 게이머 파우스트 - 청빙 최영진 : 평점(1/10) [내부링크]

데빌게이머 파우스트 [독점] 완결 작가 청빙 최영진 출판 글쓰는 사람들 발매 2018.01.16. 리뷰보기 걍 소설 자체가 쓰레기. 뭐 스토리는 개 병신같아서 설명하고 싶지도 않고. 주인공은 누나가 납치당해서 곧 뒤질 예정. 시간내로 강한 무력을 얻어서 납치범을 찾아야 되는 상황. 근데 이새끼가 학교가서 짝꿍 여자애랑 꽁냥꽁냥 좆딸딸이물을 찍고있네? 거기다 당장 본인의 무력을 올려줄 가능성이 있는 악마가 눈앞에서 도망가는데, 담임이라는 년이 붙잡았다고 그자리에서 사정설명하고 쳐자빠졌네? 그래서 결국 놓치네? 걍 누나 뒈지고 주인공도 뒈지는게 독자 입장에서는 더 나을것 같다.

돈의 신 - SOKIN : 평점(1/10) // 회귀로 비트코인 재벌되기.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돈의 신 8/완결 작가 SOKIN 출판 문피아 발매 2019.02.11. 리뷰보기 이 소설은 한때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비트코인을 핵심으로 다루는 소설이다. 주인공은 비트코인의 화폐거래소에서 수십년간 종사해온 일반 서민. 나름 개발팀 팀장까지 올라갔으나, 윗대가리들의 비리를 눈감지 못하고 저항하다가 자살당한다. 그리고 역시 개뜬금없고 이유없는 회귀. 회귀한 주인공은 미래 지식을 바탕으로 크게 한탕씩 해먹으면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기본적으로 초반부에는 프로그램, 중후반부부터는 경제 지식이 자주 나오나 일반 상식만 있으면 크게 이해가 어려운 내용들은 아니다. 이걸 쉽게 풀어 쓴건지, 애초에 작가가 그정도만 공부하고 쓴건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일반 독자가 읽기에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그건 장점이었다. 스토리 자체는 거의 다 주인공이 돈벌고, 돈벌고, 또 돈버는 내용에 집중되어 있었다. 장점으로 치자면 샛길로 뜬금포로 빠지는 경우가 없어서 몰입이 쉽고, 단점으로 치면 단조로운 내용으로 인해

마왕강림 - 레옐 : 평점(1/10) [내부링크]

마왕강림 11/완결 작가 레옐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8.08.10. 리뷰보기 그냥 유치하다는 표현도 아까운 데이터낭비. 유치함의 수준을 떠나서 투명 드래곤 보다 하등 나을것이 없는 수준의 일기.

세상이 망한줄도 모르고 혼자 살았던 마법사 - 영화보는곰 : 평점(1/10) [내부링크]

세상이 망한 줄도 모르고 혼자 살았던 마법사 9 작가 영화보는곰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8.08.23. 리뷰보기 터무니없는 쓰레기 소설 제목은 왜저렇게 지었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중요한건 이 소설에는 '개연성'이라거나 '설정의 일관성'같은건 도저히 바랄수가 없는 수준이라는거다. 처절할 정도의 무논리 막장 무뇌아식 진행. 주인공은 걍 개 버러지 수준의 대가리로 헛소리만 해대고.... 스토리는 걍 없는 수준이라 딱히 요약할건 없다.

슈퍼컴퓨터, 마법사 되다 - 빌리언맨 : 평점(1/10) // 비루한 지능의 처참한 말로 [내부링크]

슈퍼컴퓨터, 마법사 되다 1 작가 빌리언맨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19.01.24. 리뷰보기 아주 전형적인 설정'만' 흥미로운 소설. 흔하게 있는 제목으로 독자꼬시려는 소설중 하나다. 내용은, 현대의 기상청 슈퍼컴퓨터이던 '이온'이, 인류한테 불만을 품고 스카이넷화 하려던 찰나 개발자한테 걸려서 삭제를 당하는데, 개뜬금없는 신의 축복 빠워로 이세계의 동일한 이름의 남작 영주인 '이온'한테 들어가서 이세계에서 살아간다는 이야기. 설정 자체는 흥미롭다. 인간의 뇌에 슈퍼컴퓨터가 들어감으로서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보여줄 것이며, 보통의 인간과는 다른 사고 프로세스를 지닐 것이므로 독특한 행보를 보여줄 것이라는 독자의 기대를 끌어들일 수 있는 소재이다. 문제는 역시나 작가의 필력과 머리. 항상 말하듯이, [소설내에서 가장 똑똑한 인간의 지능] = [작가의 최대지능]이다. 아무리 똑똑해봐야 작가머리 수준을 못넘는다는 것. 그 점에서 이 소설은 완벽한 실패작이다. 주인공은 분명 슈퍼컴퓨터.

스탯 찍는 마법사 - 신율 : 평점(1/10) // 독자에게 암을 주기 위해서 쓴 소설 [내부링크]

스탯 찍는 마법사 8/완결 작가 신율 출판 인타임 발매 2019.07.31. 리뷰보기 가끔가다 보면, 이런 작가들은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 독자한테 고구마 처멕이고 댓글로 욕을 처먹으면서 오르가즘같은거라도 느끼는걸까? 주인공은 그냥 판타지세계의 거지. 가족 자체가 거지고 무능력의 극치인 가장에 군식구만 여럿 달렸다. 마법에 재능이 없어서 어릴적에 마법학교에서 쫒겨난 주인공이 우연히 '마법사 육성 시스템'에다가 1+1 이벤트로 옛날에 대마법사였던 영혼이 스승까지 해주는 기연을 얻어서 마법사가 되는 이야기다. 일단 필력이 완전 폐급 쓰레기는 아니다. 물론 재미있는 부분은 전혀 없지만 참고 봐줄만은 하다. 문제는 주인공. 얘는 진짜.... 지능 딸리고, 마법 재능 없고, 육체도 허약하고, 암기력은 폐급에, 이해력도 허졉스럽고, 대마법사께서 가르침 주시면 아가리 닫고 '예'만 반복해도 모자랄판에 지랄 개똥을 쳐 싸면서 반박하려고 염병을 하고, 집중력도 쓰레기고, 의지도 박약해

승승장구 9서클 마스터 - 날망 : 평점(1/10) [내부링크]

승승장구 9서클 마스터 15/완결 작가 날망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7.03.17. 리뷰보기 이야 진심 이런 폐급도 출판이 되나... 장르 소설 시장 존나 만만해졌네....

재능 캐는 남자 - 남호원 : 평점(3/10) // 어거지 설정의 재미없는 일상물 [내부링크]

재능 캐는 남자 7/완결 작가 남호원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8.09.03. 리뷰보기 재능채굴기라는 시스템에 접속해서, 남의 최상급 재능들을 마음껏 가져와서 사용하다보면, 본인의 재능이 되어버리는, 개사기급 기연을 얻은 주인공이 만화 그리는 이야기. 이 소설의 시스템은 개사기다. 어떠한 패널티도 없이 걍 시간만 대략 한달정도 투자하면, 어떤 재능이든 최상급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체력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이렇게만 기르면, 웬만한 올림픽 국가대표 씹어먹는 쌉괴물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주인공은 이 능력으로, 무려 만화를 그린다. 만화를 그리기 위해 손재주 체력 균형감각 민첩 등을 올리다보니 이건 뭐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다. 나름 영세 만화가의 일상을 다루는 일상물인데, 2권 중반부터는 점차 만능 엔터테이너의 길로 걸어가는 듯 하다. 문어발같이 예능부터 cf, 웹툰연재 등 이것저것 다한다. 흔하디 흔한 전개. 특별하게 필력이 좋다거나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

정령사가 시간을 되돌리는 법 - 련은 : 평점(1/10) [내부링크]

정령사가 시간을 되돌리는 법 완결 작가 련은 출판 LINE 발매 2018.09.05. 리뷰보기 정령사이며 역모의 중추를 담당하던 주인공이, 배신을 당해 죽기 직전 시간의 정령과 계약을 하고 수십년전 과거로 돌아오면서 복수하는 내용. 스토리야 전혀 새로울것도 없는데다가 주인공이 말도 안되는 수준의 저능아. 자 시간의 정령이랑 우연히 계약해서 과거로 돌아오면, 정상적인 대가리와 지능의 보유자라면 어떤 생각을 할까? 아 시간의 정령이 날 과거로 돌려보냈으니까 이 힘을 이용하면 더 과거로 돌아가거나 나중에 또다시 회귀가 가능할까? 가 정답이다. 근데 주인공은 그런 생각이 없다. 주인공의 최대 지능은, 작가의 최대 지능이기 때문이지. 그리고 주인공놈이, 계획이 전무하다. 물론 뭐 복수는 요로콤 조로콤 할꺼고, 배신자놈 계획에 요로케 초를 쳐야지! 하는 수준의 계획은 있는데, 처절한 버러지 수준의 무력이나 정령력에 대해 개선방안이나 보완방책이 전혀 없다. 그냥 전.혀. 생각이란걸 하지 않고 산

진짜 쩐다 - 버저비터 : 평점(4/10) // 뇌 비우고 봐야되는 킬링타임 현대 초인물 [내부링크]

진짜 쩐다 완결 작가 버저비터 출판 히어로북스 발매 2019.02.15. 리뷰보기 한국 707 특수부대 출신의 괴물급 전투력을 지닌 주인공이, 돈을 벌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뒤 우연히 마피아가 되어서 사람죽이는 내용. 주인공은 괴수라는 설정이다. 고등학생때 복싱을 배워서 특수부대원을 복싱으로 가볍게 때려눕힐 정도에, 사격은 중기관총과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마피아 4~5명을 전면전으로 권총 한자루 딸랑 들고 다 쓸어버릴 정도. 눈치도 빠르고 잠 자면서 감각은 무슨 박쥐수준이어서 누가 문따고 침입해도 다 알아차리고 쓸어버리고, 기습이나 암살따위 전혀 안통한다. 이정도면 그냥 차라리 대놓고 초능력자나 초인으로 설정을 하지 뭐하러 논픽션인척 하는건지 모르겠다. 내용 자체는 호쾌하다. 주인공은 암살 협박 고문 폭력을 눈깜짝 안하고 사용하면서 인간 죽이는걸 밥먹듯이 하는 사람 백정이라서 적어도 고구마 처멕이는 일은 별로 없다. 다만 주인공 행보나 주변인물들 행동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다. 미

헌터, 모든 신을 받다 - 거믄밤 : 평점(1/10) [내부링크]

헌터, 모든 신을 받다 3 작가 거믄밤 출판 휴먼와이즈미디어 발매 2019.05.06. 리뷰보기 가끔, 이런 형편없는 쓰레기들을 읽으면 드는 생각이 있다. '대체 출판사는 검수라는걸 안하나?' 문장이나 단어 사용 자체가 내국인이 아니거나, 내국인이 아닌걸로 보일 정도로 엉망쓰레기다. 프롤로그. 구라 안치고 웹소설 두페이지(책으로는 반페이지) 분량 내에만 해도 어색한 문장들이 이만큼이나 있다. >그의 몸에는 제법 많은 신들이 강림되어있다.(강림되어? 어느나라 말이지?) >그 신을 강림하여 외계 종족을 단숨에 처리할 수 있다 (신을 강림하여...?) >오크의 입가의 피는 그들이 사람들을 씹어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피는 알 수 있었냐? 어이구 피가 생각을 할 줄 아나봐?) >강신을 통해 받아들이는 신은, 지금으로서는 단 한가지의 신이었다.(지금으로서는?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단어 아니냐?) 이건 마치 초등교육도 제대로 못받은, 인생막장 백수가 중이병 폭발해서 쓴 소설같지 않은가.

혈마동맹 - 로드워리어 : 평점(8/10) // 매우 우수한 필력의 수작. [내부링크]

혈마동맹! 완결 작가 로드워리어 출판 문피아 발매 2018.02.23. 리뷰보기 아주 재미있게 읽은 수작 스토리는, 평범한 30대 회사원이던 주인공이, 우연히 혈마동맹이라는 모바일 게임이 들어간 스마트폰을 얻고 이를 통해 무공을 익히게 되면서 헌터가 되고,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일단 스토리 자체는 참신한 편이었다. 혈마 라는 주체가 부활을 위해 주인공에게 힘을 단계적으로 얻게 하기 위해 스마트폰게임을 이용한다는 설정인데, 부분부분적으로는 다른 소설에서 본 듯하나 전체적으로는 처음 보는 설정이다. 제일 중요한건, 작가의 필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다. 요새 워낙 쓰레기같은 소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좀 거슬리는 헛소리 설정이나, 머저리같은 짓거리를 보면 소설에 정이 뚝 떨어지는 일이 많았는데, 이 소설을 보면 그런 부분 없이 완결까지 편하게 술술 읽어나갈 수 있다. 주인공은 평범한 30대의 남자. 경미한 탈모를 앓고 있으며 성격은 무난한 편이다. 현대사회를 사는 사람답게 적당히 성격

화산마신 - 김태현 : 평점(8/10) // 수작 무협지 [내부링크]

화산마신 9/완결 작가 김태현 출판 Arete 발매 2019.10.21. 리뷰보기 이것저것 섞어놓지 않은 단순 회귀형 무협이다. 주인공은 팔대 괴마중 한명이었는데, 어릴적에 다리를 다친 턱에 성격과 성질이 비뚤어져 있었다. 하지만 회귀를 통해 장애를 없애고, 과거의 기억으로 무력을 갖춰 무림을 질타하는 내용이다. 사실 그렇게 스토리가 독특한 편은 아니나, 무협 치고는 특이한 면이 있다. 보통의 무협지랑 다르게 감성팔이 같은 것이 드물고, 대신 하나의 굵직한 메인스트림을 정해놓고 이를 따라가는 식의 스토리 전개 방식인데, 이 메인스트림 자체가 일반 소설들이랑 다르게 '한 명의 절대자가 뿌린 무공들' 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작가의 필력 자체가 우수하여 쉽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다. 수작

쉐프 먹을수록 레벨업 - 민트고양이 : 평점(6/10) / 특이한 요리 소설. [내부링크]

쉐프 먹을수록 레벨업 20/완결 작가 민트고양이 출판 KOCM 발매 2018.11.13. 리뷰보기 일반적인 요리 소설과는 다르다 주인공의 요리 실력과 안목, 열정 등의 성장을 다루는 일반소설과 달리, 이 소설은 요리소설이나 요리시스템 성장소설이라기보다는, 그냥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요리를 '판매'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보통의 요리사는 그냥 요리만 잘해서 될 수 없다. 데미쉐프나 보조만 해도, 요리손질, 재료구매, 손님접대, 데코레이팅 등등 수많은 능력과 노력이 요구되고, 쉐프나 수쉐프로 가면, 본인 아래의 사람들을 다루는 능력부터, 여러 요리의 재료법을 익히고, 신메뉴를 구상하는 등의 능력이 필요하다. 근데 이 소설은 그런건 다 때려쳤다. 일단 '시스템'이라고 하는 미지의 힘이 매장을 만들어줬고,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즉석에서 어떠한 과정도 없이 지구상에서 생산되는 물품 중 최상품으로 바로 제공한다. 거기다 재료를 조리하는 도구는 역시 전부 마법의 도구들. 이 제공된 재료(예를

풍운전신 - codezero : 평점(1/10) // 고구마 처멕이는 소설 [내부링크]

풍운전신 [단행본] 완결 작가 codezero 출판 JK미디어 발매 2020.05.19. 리뷰보기 별 쓰레기같은 소설을 다보겠네. 이건 사이다를 멕이는 척하다가 독자 아가리에 고구마를 처넣는 소설이다. 어떤 식이냐면, 주인공의 대립각으로 어마무시한 병신저능아쓰레기들을 설정해놓고, 주인공이 응징을 하려는 그 찰나! 방해꾼이 등장해서 '허허! 청년 자비를 갖도록 하게!'한다음에 주인공이 '훗 나는 참고싶지 않지만 당신의 얼굴을 봐서 참도록 하죠' 이 지랄을 한다. 심지어 이게 한 개의 화에 평균 1번씩 계속 계~속 나오는데, 방해꾼도 존나 종류별로 무림명사, 형, 모르는사람 등등 온갖 인간군상들이 다 나와서 방해한다. 무슨 의도인지 이해는 안가지만 확실한건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이 소설을 읽으며 재미를 느낄 수 없을것 같다.

현질전사 - 천희명 : 평점(1/10) // 똥 좋아하는 작가의 페티쉬 반영? [내부링크]

현질 전사 12 작가 천희명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8.04.11. 리뷰보기 주인공은 헌터 뒷바라지 하는 짐꾼이었는데, 우연히 외차원의 신의 선택을 받아 현질을 하면 능력을 얻게 되었고, 이걸로 헌터일을 하는 내용이다. 일단, 필력은 그냥 아주 못봐줄 정도는 아니지만, 딱히 잘쓰지도 않는다. 그냥 술술 페이지당 3초정도만에 읽고 넘길 정도?(웹 기준) 그리 디테일하지도, 표현력이 있지도 않은 흔한 양판소 수준이다. 설정도 크게 참신하지 않다. 개뻔한 레이드 헌터물에 걍 현질이라는 요소만 끼워넣었다. 대충 못봐줄 정도는 아니라서 술술 넘기면서 읽고있었는데 3권에서 턱 막힌다. 주인공은 개사기 현질능력으로 전세계에서 3명밖에 없는 트리플능력자가 되었고, 당장이라도 올라운더로 등극할수있는 인재다. 전세계의 모든 공격대에서 간절히 원해서 전세기부터 연봉수백억에 아이템지원까지 하며 모셔가려는 수준. 근데 굳이 듣도보도 못한 타이탄 공대라는, 특이한 체계의 공대에 지원을 해서 심사까지 보고

무림교도소 - 설화담 : 평점(1/10) // 주인공이 미생물 수준. [내부링크]

무림교도소 [단행본] 완결 작가 설화담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0.03.09. 리뷰보기 걍 답도없는 쓰레기소설. 내용이나 설정이 쓰레기인건 아닌데, 주인공이 개좆노답 쓰레기다. 작가가 거의 독자들 멘탈 붕괴시키려고 쓴 소설 수준. 왜 우리가 영화나 소설 보면서, 가끔 진짜 답답하고 병신같은 띨빡 지체아들이 있다. 뭐 예를들어 처맞고 실실 쪼개면서 똥꼬나 핥아대는 좆찐따새끼나, 적이 아무리 날 죽이려고 지랄옘병을 하든 애미애비를 쳐죽이든 상대도 인명이니 해해서는 안된다는 그런 인간 미만의 미생물들 말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 그것들 중 하나이다. 개멍청 개띨빡인것도 짜증나는데, 개답답한 병신빠가가리 소리나 쳐하고 자빠졌고, 뭐만 하면 속으로 개찌질이마냥 찌질거리거나 죄책감으로 뇌내딸딸이를 치는, 그런 놈이다. 적당히 1권 읽고 쓰레기통에 갖다쳐박은 쓰레기.

10서클 대마법사의 귀환 - 카이젠 : 평점(1/10) // 모솔 아다 성욕 배출 창구 [내부링크]

10서클 대마법사의 귀환(개정판). 2 작가 카이젠 출판 문피아 발매 2019.04.10. 리뷰보기 1권을 읽다가 너무 내용이 저열하고 한심해서 덮었다. 내용은, 이계로 개뜬금없이 사유없이 근거없이 넘어간 주인공이, 개뜬금없이 개연성없이 '열심히' 마법연구를 했다고 전 대륙 유일무이한 10서클(설정상 상대 악역인 마신이 9서클이었다.)을 도달해서 마신을 패죽이고 지구로 귀환하는게 프롤로그고, 그 뒤에 현대에서 깽판치는게 내용이다. 한때 2010년 초반에 유행했던 이고깽 귀환물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이런 전형적이고 찍어낸 공장도서들은, 얼마나 필력이 좋고, 설정이 얼마나 탄탄하고, 독자의 대리만족도를 충족시키냐에 따라 그 수준이 갈리는데, 이 소설은 그 모든 면에서 최악을 찍는다. 일단 BJ, 금은방 주인, 의사에게 악감정이 있는건 확실히 알겠다. 주인공은 귀환하자마자 서민 어쩌고저쩌고 드립을 쳐대며, 서민의 등골과 한국 사회의 경제에 관한 개똥철학을 널부러놓더니, 저 위의 셋을 털

회귀해서 스타셰프 - 전남규 : 평점(4/10) // 그냥 무난하고 재미없는 요리소설 [내부링크]

회귀해서 스타셰프 [단행본] 완결 작가 전남규 출판 Arete 발매 2019.02.18. 리뷰보기 전형적인 회귀 요리사 소설. 주인공은 나름 알아주던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의 수셰프였으나, 쇼그렌 증후군을 앓고 나서 미각을 상실하고, 인생 종치기 직전에 '돌아가고싶다'라는 말 한마디에 고딩때의 과거로 돌아온다. 이에 십수년간의 요리경험을 살려 요리사가 되는 내용. 이상하게 책이 안읽힌다. 너무 주인공이 무난무난하게 성장하고, 장애물도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소설 내용 자체가 흥미를 끄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가... 회귀의 개연성도 없고, 판타지 소설이라기엔 회귀한거 하나 빼고는 전혀 판타지적 요소가 없고, 내용은 그냥 예전에 해봤던 요리 해서 내놓은 다음에 천재인척하는 내용밖에 없어서 식상하다못해 거만할 뿐이고, 그놈의 요리대회는 뭘 그렇게 자주 나가는지 이해가 안될 따름이다. 무난무난한 요리소설 좋아한다면 그냥 생각놓고 시간죽이기용으로 때울만하지만 딱히 매력적인 부분은 없어

오크라서 최강합니다 - 김판 :평점(3/10) // 실패한 판타지와 무협의 퓨전물. [내부링크]

오크라서 최강합니다 1 작가 김판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18.03.20. 리뷰보기 내용은, 중원무림에서 최강의 고수이었지만, 아군인 마교와 정파의 협잡으로 사망한 마존의 후예가, 이계에서 오크 검투사의 몸으로 부활하게 되고 그 기억과 무공을 통해 이세계에서 활동하는 이야기. 사실 스토리를 처음 접했을때 매우 참신했으며, 오크의 육신과 무공을 어떻게 접목시킬지, 오크의 몸으로 판타지계를 여행하면서 무림의 지식과 가치관을 가진 주인공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등에 대해 기대감을 가졌었다. 마치 한때 유명했던 김정률 작가의 하프블러드 같은 느낌의 전개를 기대했달까. 문제는, 중원에서 주인공이랑 함께 활동하다가 같이 함정에 빠져 죽게 된 '폭풍파천대'라는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면서이다. 주인공이랑 동일한 시기에 이세계로 다같이 넘어온 그들은, 판타지세계 전 대륙 곳곳에 온갖 종족과 온갖 성별(본인과 일치하지 않기도 하는)의 육체에 골고루 들어간다. 그래서 주인공은, 이들을 만나기 위해 세계를

공작가의 소드마스터 - 아르티장 :평점(1/10) // 처참한 수준의 데이터 낭비. [내부링크]

공작가의 소드마스터 1 작가 아르티장 출판 문피아 발매 2019.05.09. 리뷰보기 표지랑 제목만 그럴듯한 쓰레기 내가 여태까지 리뷰를 남기면서 쓴, '초등학생이 쓴 것같다' 또는 '언어적 지능이 매우 딸리는 글이다'와 같은 표현들에 반성하게 만드는 글이다. 그동안의 소설은 이 소설에 비하면 양반인 수준이다. 따로 묘사할 것도 없다. 그냥 스토리고 표현력이고 인물설정이고간에 전부 개판쓰레기인 소설. 등장인물들은 모조리 3급 지체장애인 수준의 지능에, 혼잣말만 주구장창 하면서 본인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을 아가리로 꼭 뱉어야 되는 기행종들. 단편적으로 이 소설의 수준을 보여주는 몇 문단만 첨부하며 리뷰를 마치겠다. [“이럴 줄 알았어! 역시 내가 용사야! 그것도 7성 용사라고! 하하하하하하하하! 지금은 진화도가 3성이지만 다들 걱정 마! 금방 7성에 올라설 테니까!” 상급신관 스파키오도 맞장구를 쳤다. “오오오! 인간의 한계라는 6성의 기프트를 초월한 7성의 재능! 이는 여신

Sss급 언령술사 - 핫식스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SSS급 언령술사 1 작가 핫식스 출판 문피아 발매 2018.02.20. 리뷰보기 초등학생 습작 수준의 수필. 처참한 문장력과, 탈인류급 묘사력, 존재하지 않는 개연성. 한 문장 안에서조차 묘사가 롤러코스터를 탄다 [오빠는 그때 네 부모랑 같이 죽었어야 했어] 이때 이 문장에서 '오빠'와 '네'는 같은 대상을 의미한다. 말을 내뱉는 이가 말을 하다가 갑자기 나이를 처먹거나 대상에 대한 묘사가 휙휙 바뀌는게 아니라면, 처참한 지능을 명명백백히 까발려주는 수준. 쓰레기. 그 이상의 평가는 어렵다.

fff급 관심용사 - 파르나르 :평점(3/10) // 용두사미형의 초반반짝형 사이다 소설 [내부링크]

FFF급 관심용사 22 작가 파르나르 출판 길찾기 발매 2020.05.28. 리뷰보기 소설의 내용은, 이계로 소환되어 마왕을 막아야되는 용사로써 주인공은 십몇년간 고생끝에 마왕을 퇴치하였으나, 이 세계 자체가 용사를 육성하는 시험이라는걸 깨닫는 동시에 시험에 불합격하여 수차례나 반복적으로 '세계를 구하는 용사의 일'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힘을 얻고 좌충우돌 하는 내용. 사실 내용 자체는 크게 참신할것도 없다. 용사 어쩌고 하는거야 물론이고, 매트릭스부터 파생된 수백 수천질의 비슷비슷한 소설들. 이 소설에서 독창적이고 특이한 것은 주인공의 성격이다. 간략히 줄여서 표현하자면, 싸이코패스 인성질 착각형 극한이기주의 살인마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거슬리는건 다 죽이거나 강간하고,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으면 부숴야 직성에 풀리며, 모든 일을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고, '지구'에 머물러있는 가족 외에는 그 누구랑도 진지한 관계를 형성하지 않으며, 범죄에 대한 기준이 불뚜

전지적 독자 시점 - 싱숑 :평점(3/10) // 완전 별로... [내부링크]

전지적 독자 시점 작가 싱숑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2.03. 리뷰보기 스토리는, 개찐따 빵셔틀 주인공이, 평생동안 3000편짜리 연재소설 하나만 주구장창 읽으면서, 과몰입하면서 살아왔는데, 어느날 세계가 뒤집어지고 세계 자체가 그 소설 내용처럼 바뀌게 되고, 주인공은 자신이 읽은 소설내용으로 미래를 알기에 사람들을 구하려고 하는 내용이다. 솔직히 재미있게는 읽었는데, 연속적인 고구마와 저능아 주인공, 배은망덕한 또라이 주변인물 때문에 310화정도에서 중도 포기했다. 초반부부터 개연성의 폭풍이라는게 나온다. 이건 '초월적인 존재'가 현세에 개입했을때, 개연성이 개입해서 그만큼의 반동이 주어진다는 것으로, 전생검신에도 여러번 등장하는 장치이며, 한마디로 초월자가 빡치면 허무하게 다 죽여버리는 전개를 막기 위한 소설적 장치이다. 근데 이놈의 개연성이 웃기는게, 도깨비고 거대성운이나 죄다 주인공한번 조져볼려고 온갖 개수작들을 다하는데, 그놈의 개연성은 으디로 가셨나? 작가가 엿바꿔

성황의 손자는 네크로맨서 - 자꾼 :평점(1/10) // 허접한 개쓰레기 초딩소설 [내부링크]

성황의 손자는 네크로맨서 1 작가 자꾼 출판 문피아 발매 2019.10.02. 리뷰보기 나는 기본적으로 소설을 볼때, 대략 1~5화정도까지 보고 난 뒤에 대충 견적을 잡고, 만약 어딘가 맛탱이가 간 소설인것같다는 느낌을 받으면 리뷰를 한번 찾아본다. 초등학생이 찌끄린 쓰레기 소설에 초반부만 보고 낚이지 않기 위해서이다. 다만, 만약 내가 처음에 받은 인상(주로 폐급 쓰레기 같다고 느끼는)에 합치되는 리뷰들이 많다면, 굳이 더 읽는 수고를 하지 않으며 리뷰도 쓰지 않는다. 왜? 이미 다른사람들이 인증 했으니까 내가 똑같은 내용 또 쓸 필요 있나? 하지만 내 인상과 반대되는 리뷰들이 많을시에 재시도를 하여, 혹시나 숨겨진 진주같은 소설이었는지, 초반부가 작가의 처녀작(혹은 일시적 미숙함)임에 의한 함정일 뿐이었고, 뒤에는 더 좋은 내용이 숨어있는지 찾기 위함이다. 이 소설은 명백히 후자이며, 그 후자의 경우에도 가장 많은, 다시 시도하였음에도 쓰레기 소설임이 명명백백히 드러난 케이스였다

이 세계에서 깽판치는 용사중 나만 슬라임 - 제니멀 :평점(1/10) // 폐기물 [내부링크]

이 세계에서 깽판치는 용사중 나만 슬라임(노블엔진(Novel Engine)) 작가 제니멀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20.01.10. 리뷰보기 걍 폐급 쓰레기소설. 작가가 초졸이거나, 사회 활동 자체를 전혀 안해본 인간 티가 난다. 주인공은 개찌질이 찐따쉑인데 어느날 회사 라이벌 동료한테 옥상에서 밀려 뒈지고 이계에서 부활. 알고보니 그 라이벌 동료도 같이 이계에 소환. 용사로 활동하려는데 그 동료한테 또 뒤통수맞아서 뒈질뻔함. 겨우겨우 살아서 능력을 쬐끔 얻었는데, 그 상태로 자기 배신한 자들이 있는 곳으로 당당히 멍청하게 쳐들어가서, 복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헤벌레 멍때리다가 쫒겨나옴. 무슨 의도로 쓴 소설인지도 불명확하고, 어처구니 없이 병신같은 노개연성 노대가리 스토리 전개, 기억이랑 육체가 없어진게 아니라 지능 자체가 없어진 빡대가리 저능아 주인공, 악역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유치한 전형적인 선vs악 구도의 클리셰. 이런 폐기물도 소설이라고 에휴 ㅉㅉ.....

죽지않는 엑스트라 - 토이카 :평점(1/10) // 미친 로리콘 하렘 변태 싸이코나 읽을법한 쓰레기 소설. [내부링크]

죽지 않는 엑스트라 20/완결 작가 토이카 출판 인타임 발매 2020.11.26. 리뷰보기 스토리는, 개 흔해빠진 내용. 패키지 싱글 게임 하나 주구장창 파던 엠생 노라이프 겜창러가, 어느날 그 게임에 들어와서 공략빨로 독식하는 내용. 토나오는 고구마 발암 호구주인공에, 극한의 라노벨 식의 여성향 소설이다. 처음 읽을때는 라노벨인줄 알았다. 그 왜 뻔히 쪽바리 놈들 소설에 등장하는 '여자 뺨치는 존나 미모 쩌는 유약 병약 미소년 컨셉의 하늘하늘한 주인공' 이라던가, '핑크핑크한 머리에 핑크색 눈동자에 어깨 위에 슬라임 한두개씩 펫으로 데리고 다니는 주인공 집착 컨셉의 공주' 라던가.... 개인적으로 이런 라노벨은 불호를 넘어 극혐으로 싫어하기 때문에 굉장히 읽는게 힘들었지만, 주인공의 기연 독식과 같은, 일반적 라노벨과의 몇가지 차이점이 있고, 필력 자체는 몇몇 거슬리는 부분들 빼고는 읽을만 하기에 참고 읽을 순 있었다. 그런데, 문제 1. 너무 지독한 하렘 컨셉. 주인공이 능력도

그릴수록 강해진다 - 중원 :평점(2/10) // 허접한 필력과 설정의 삼류 먼치킨 소설 [내부링크]

그릴수록 강해진다 9 작가 중원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8.04.19. 리뷰보기 음... 별로 읽고싶진 않았던 소설. 딱 1권까지만 읽었다. 스토리는, 걍 양판소 현대판타지. 현대세계에 살던 주인공이 어느날 지구에 각성자랑 몬스터 타워가 등장하고 각성자 파티맺어서 레이드가고 어쩌고 저쩌고... 유일한 특이점이라고 할만한건 주인공이 직업이 타투이스트여서, 일종의 버퍼개념으로 타투를 그리면 일정시간동안 강해지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사실 딱 표지랑 제목보고 아 문신으로 능력 강화하는 현대판타지네 라는 각은 나오는데, 내가 예상한 것은, 원시 인디언들이 몸에 문신을 그리고, 이를 통해 조상의 힘을 받아 강해지듯이, 영구적인 타투를 손수 그린다음에 그걸로 능력을 얻을것이라고 예상한거랑 다르게, 주인공의 타투는 그냥 대상설정-타투설정-스킬발동 하면 자동으로 그사람 몸에 제한시간동안 존재하면서 그 시간동안만 버프를 주는 타투가 생기는 식이다. 말그대로 '타투'라는 단어 외에는 그냥 버퍼랑 차

몬스터 소드마스터 - 스노우베어 :평점(1/10) // 그냥 쓰레기 그 자체. 데이터 낭비 [내부링크]

몬스터 소드마스터 7 작가 스노우베어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18.05.18. 리뷰보기 걍 쓰레기 소설 주인공은 영지의 공자였는데 아버지가 무능하게 뒈지고 숙부한테 뒤통수 맞아서 탑에 들어가서 수련해서 나와서 먼치킨 찍는 소설. 걍 주인공이 개버러지다. 왜 독자한테 고구마만 처멕이지? 대가리가 저능아라서 고구마라는 인식 자체가 없나? 문제. 수십명의 무장 강도가 주인공을 죽이고 주인공을 도와주는 여자애까지 겁탈하려고 한다. 자 정상적인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새끼의 반응이라면? 1. 강도를 다 죽여버린다. 2. 다 불구로 만든다음에 평생 고통받게 한다. 3. 고문을 해서 알아내고 싶은 정보를 토해내게 한다음에 죽이거나 불구로 만든다. 4. 본인에 대한 정보를 아가리를 털어서 모두에게 알려준다음에 딱콩 알밤 한대씩 먹이고 겁을 줘서 모두 도망가게 한다. 여기서 누가 봐도 4번은 정말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기도 혐오스러운, 토악질 나오는 개버러지 엠생새끼가 아니면 안 고를 선택지이다. 하지

공략은 전지적으로 - 말랑슬라임 :평점(1/10) // 개병신폐기물소설 [내부링크]

공략은 전지적으로[단행본] 완결 작가 말랑슬라임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9.09.11. 리뷰보기 스토리는, 주인공은 게임 GM인데 그 게임이 망해서 섭종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접속 후 NPC들에게 인사를 나눈 주인공은, 포탈을 타서 로그아웃을 하려 하나 실패하고, 이상한 세계로 떨어진다. 주인공이 멍청한건 알겠다. 근데 그건 이해해도, 1권 1화부터 어린 계집년하나 끼고 발정나가지고 프린세스메이커하는 꼬라지는, 정말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행동의 개연성도 제로. 애초에 게임 오류로 못나가지는거고, 본인이 GM이라고 생각하고있는 놈이, 상인 npc를 구한다음에 걔가 주는 여자 노예 아이npc를 데리고 다니면서 씻기고 입히고 쇼핑하고 먹이고 한다고? 하나 참 대가리에 똥처넣고 다니는 새끼인가... 게임 로그아웃이 안되고 극도의 오류 및 gm캐릭터 초기화까지 경험하고 있는,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인데다가 빠르게 사태해결을 해야되는 gm이라는 놈이, 섭종 된 게임 내에서 현실세계로 못

만렙 귀환자입니다만? - 청초 :평점(5/10) // 고렘치고는 쓸만했던 킬링타임 소설 [내부링크]

만렙 귀환자입니다만? 7 작가 청초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8.06.07. 리뷰보기 킬링타임용 소설. 내용은, 지구인이었던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이계의 육체에 빙의하고, 빙의된 몸으로 만렙을 찍으면 다른 세계의 육체를 골라 빙의하게 되는 식으로 천년간 경험치와 지식을 쌓는다. 마지막에는 지구의 본래 육체로 돌아오는 선택을 하고, 지구로 돌아와 그간의 지식으로 먼치킨급 헌터가 되는 내용이다. 딱히 도드라지게 허접스러운 단점이 없다. 주인공도 나잇값 못하는 머저리도, 나이만 처먹은 틀딱도 아니고, 적당한 사이다에 적당한 썸에 크게 문제되는 점은 없다. 반면에 딱히 읽으면서 느껴지는 장점도 없다. 사이다라고 해서 완전 머리부터 발끝까지 쾌감 쫙 오는 그런 사이다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그나 캐릭터 대사가 재미있는 것도 전혀 없으며, 설정이나 메인스트림 자체도 탁월하게 정교하거나 독특하거나 개성있거나 한 부분도 없다. 그냥 전형적 양판소 내용의 전형적 양판소 먼치킨 주인공 이야기. 한가

최강스파이 김본 - 적극 :평점(3/10) // 막장 킬링타임용 먼치킨 현판 [내부링크]

최강스파이 김본 완결 작가 적극 출판 핑거컬쳐 발매 2020.02.14. 리뷰보기 스토리는, 어릴때부터 특작원의 손에 키워진 김본이, 어린 나이부터 여러 국가를 종횡하면서 슈퍼스파이로 활약하는 내용이다. 내용만 간추려보자면 흥미로워보인다. 하지만 실제론 별로 재미가 없다. 일단 스토리의 일관성이 없다. 이 소설은, 에피소드식 구성으로, 주인공이 여러개의 미션을 해나가는걸, 하나의 미션마다 하나의 에피소드식 할당을 해서 묘사를 하는 옴니버스식 구조이다. 3권까지 읽은게 다인데, 문제는 메인스트림이 없다. 일단 주인공은, 키워진 도구다. 본인의 의사나 목적도 없고, 가족이나 친지도 없으며, 주체적인 사고도 없이 그냥 미션 주어지면 그 나라 가서 일하고 돌아오는게 끝. 근데 스토리 자체가 개엉망수준이다. 처음 에피소드는, 북한의 중성자탄의 개발을 위해 입국한 러시아 과학자를 죽이는 미션. 그걸 위해 주인공은 무려 [한국에서 고등학교 입학-축구부 입부-국내대회우승-북한입국-북한축구대회8강전

정자부터 레벨업! - 범탈 :평점(1/10) // 개노답 저능아 소설 [내부링크]

정자부터 레벨업! 1 작가 범탈 출판 디콘북 발매 2018.03.09. 리뷰보기 주인공은 평범한 서민이었는데 운나쁘게 뒈졌다가 정자로 태어나서 시스템까지 얻고 먼치킨 찍는 소설. 일단 주인공이 원래 저능아라 그런지, 지능이 심각한 수준이다. 태어나자마자 랜덤 스킬 뽑기권을 얻는다. 나중에 써도 전혀 상관이 없다. 중요한건, 여태까지의 행동을 반영해서 랜덤스킬을 준단다. 상식적인 인간이라면, 당연히 최소한도의 수련이 가능해지고나서 쓸거다. 근데 그냥 쓴다. 그러면서 지껄이는 개소리가 '원래 인생은 모르는것의 연속이라고 했어. 쾌변이나 젖빨기만 안나오면 돼!'다. ? 뭐지? 개병신인가... 젖먹고 싸는거밖에 안했는데 왜 저걸 쓰지....라는 생각이 당연하게 들 수 밖에 없다. 물론 결국엔 주인공 버프로 '관찰'이라는, 누가 봐도 그냥 개나소나 모든 소설에 나오는 '심안'같은 스킬을 얻는다. 거기다 왜인지 모르게, '왜 나는 전생에서 열심히 살았는데, 신에게 보답받지 못했는가'라는 질문에

전투종족으로 환생한 나의 공무원 생활기 - 일계 :평점(1/10) // 등장인물의 최대 지능=작가의 지능 [내부링크]

전투종족으로 환생한 나의 공무원 생활기 완결 작가 일계 출판 NEW EPISODE 발매 2020.08.26. 리뷰보기 스토리는, 주인공이 죽었다가 환생을 하는데, 이계인데다가 심지어 주인공의 종족이 겉모습은 인간이지만 신체 능력 및 지능이 인간을 초월한 슈퍼휴먼 같은 종족으로 태어나게 된다. 이 소설은 [등장인물의 최대 지능=작가의 지능] 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소설이다. 소설 내에서 주인공과 그 누나의 천재적인 지능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그냥 둘 다 개멍청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탈출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이 종족은 평소에는 항상 단체를 이루어서 사냥을 다닌다. 소규모로 3~4명씩 다닌다. 그러다 성인식 기간이 되면 모든 마을 사람들이 마을에 집결하고, 성인식 대상인 사람들만 홀로 사냥을 나가서 성인식을 끝마치고 마을로 돌아오는 식이다. 주인공은 이 마을이 답답해서 탈출하려고 한다. 근데 이 새끼가 정말 개 빡대가리 븅신인게, '유일하게 홀로 사냥나갈수있는 상황인 성인

18년째 용사하고있습니다 - 연암 :평점(1/10) // 굳이 봐야겠니? [내부링크]

18년째 용사하고 있습니다 [단행본] 완결 작가 연암 출판 JC미디어 발매 2019.11.12. 리뷰보기 그냥 유치원생 일기장. 낙서 수준도 안된다. 리뷰 쓸 가치도 없는 개쓰레기 막장소설. 소설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래. 진짜 그냥 망상일기장 정도라고 보면 된다.

미래 지식을 계승 중입니다 - 허머MK2 :평점(1/10) // 쓰레기 딸딸이용 작품 [내부링크]

미래 지식을 계승 중입니다! 1 작가 허머MK2 출판 휴먼와이즈미디어 발매 2018.12.05. 리뷰보기 제목부터 병신미가 풀풀 풍긴다. 내용은, 찌질이 무능력 서민 알바생이던 주인공이 어느날 집가다가 개뜬금 노트를 줍는데, 이게 미래지식이 담긴 아카식 레코드를 주인공 머가리에 주입해준다. 그 내용은, 50일뒤부터 지구에 몬스터 라그나로크가 시작되며 50년뒤에 인간이 멸망한다는 내용. 주인공은 이 지식을 바탕으로 앰생역전하는 내용이다. 일단 머가리 교육수준과 지능수준이 심각하게 구리다. 아카식 레코드에서, 주인공은 50일 뒤 몬스터사태 발발 때, 본인이 살던 집이 7등급 몬스터의 지진파하에 맞고, 그날 죽어버린다는 정보를 접한다. 자 여기서 간단히 퀴즈를 내보겠다. 여기서 정상적인 인간의 판단은? 1. 사는 집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2. 49일동안 돈을 존나게 벌어서 지금 살고있는 집을 보강해서 강력한 대지진용 벙커를 만든다. (참고로 7등급 지진파의 강도나 위력, 범위에 대해

잔인하고 흉악하게 - KarlLee :평점(9/10) // 매우 숙련된 작가의 독특하고 강렬한 bloodstain [내부링크]

잔인하고 흉악하게) 6/완결 작가 KarlLee 출판 문피아 발매 2019.03.13. 리뷰보기 이 소설은, 쾌락 살인마에 대한 내용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20대 백수 남성. 그는 '향기'라고 부르는, 어떤 특정 대상들에게서만 느껴지는 특수한 채취를 맡을 수 있다. 이 채취는 주인공의 살인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어느날 끝내 참지 못하고 주변인을 살해해버리고 만다. 살인으로부터 엄청난 쾌락을 느끼는 그는, 연속적으로 살인을 하게 되고, 그 뒤부터 이어지는 경찰과의 두뇌싸움, 그리고 전세계적 히트맨이자 주인공과 동류인 '밤안개'와의 만남으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뀐다. 주인공은 분류상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물론 인간의 생명에 대한 인식 자체는 싸이코패스에 가깝지만, 사람을 죽이는 목적 자체가 본인의 쾌락을 위한 것이기에, 결국 쾌락살인마로 분류하는게 맞다. 주인공이 느끼는 살해대상자들의 '향기'. 이건 참 애매한데, 내가 느끼기로는 '살기' 혹은 '살인에

소드마스터 직전에 회귀 - 류송 :평점(2/10) // 저능아 주인공의 병신똥꼬쇼 [내부링크]

소드마스터 직전에 회귀 완결 작가 류송 출판 KW북스 발매 2020.05.06. 리뷰보기 허접스러웠다. 내용은, 왕세자 호위 기사단장이던 주인공이, 얼빵하고 나약한 왕세자한테 붙어서 빌빌거리다가 능력도 좋고 야망도 있는 5왕자한테 개발려서 뒤진다음에 회귀하는 내용. 일단 뭐 판타지세계의 중세식 기사가 주인공이니까 무능하고 나약한 왕세자를 끝까지 미는거야 뭐 그 대가리들 수준이 그정도니 하고 넘어갈수는 있다. 근데 문제는 왕세자가 아니라 주인공이다. 지능이 거의 쓰레기 수준... 아니, 세계관 설정이 지 좆대로이다. 누가 봐도 마법사랑 마나 있는거 빼고는 중세 세계관 그대로인데, 그 시대에서 전투의 최전방을 맡는 살육 기계나 마찬가지인 '기사'라는 직종에 대해서 1도 파악 못하고 쓴 티가 아주 많이 난다. 주인공이 얼마나 개버러지냐면, 주인공을 병신 만들어서 은퇴시키겠다고 귀족 기사 동료가 보낸 암살자들을, 귀 하나씩만 잘라서 돌려보낸다. 허이구 아주 성자 납셨네? 2권 중간쯤에는,

S급 병사 반세주 - 소울풍 :평점(3/10) // 다듬어지지 않은 문체와 이상한 설정 [내부링크]

S급 병사 반세주 [단행본] 완결 작가 소울풍 출판 JC미디어 발매 2019.12.06. 리뷰보기 독특하긴 하나 너무 집중도가 떨어지고 산만한 필체와, 멍청하고 현실감각 떨어지는 주인공한테 쏟아지는 막무가내식 버프에 질려서 5권에서 덮은 소설. 내용은, 지구에 외계 종족이 침입해오고, 각 나라는 성인 남성을 강제징용하여 전투원으로 써먹게 되는데, 일반인이던 주인공이 우연히 지구친화적인 외계인이 만든 오버테크놀로지 인공지능 기계를 손에 넣어서 외계인을 격퇴하고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 내용 자체는 상당히 독특하다. 외계 인공지능이라지만 사실상 거의 '시스템'이라고 보면 되고, 외계인을 죽이거나 시설을 부수면 그 에너지를 흡수해서 주인공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에서 경험치-레벨업 시스템이랑 똑같다. 거기다 사기급 오버테크놀로지라 주인공의 심상공간에 연구실, 개발실, 아공간 보관실 같은걸 설치해서 원할때 언제든지 무구,방어구 등을 생산, 소환, 저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외계

전생자 - 나민채 :평점(10/10) // 최정상급 필력의 먼치킨 회귀물 [내부링크]

전생자 21/완결 작가 나민채 출판 드림북스 발매 2020.06.09. 리뷰보기 역대급 소설. 내용은, 지구를 침략한 몬스터들과 이종족으로 인류는 멸망하고, 최후의 생존자이던 주인공이 회귀하여 모든 안배와 준비를 통해 지구를 지켜내는 내용. 기본적으로 필력이 엄청나다. 쓸데없는 사족이나 잡스러운 묘사 없이 핵심 내용에 집중하고, 쓸데없는 인물, 에피소드 등은 쳐냈다.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회귀 전에 수십년간의 아포칼립스 시대를 살다 왔으며, 최후까지 발악을 하던, 강력한 의지와 목적을 지닌 캐릭터이다. 궁극적인 목적은 지구를 지켜내는 것. 원수에게 복수를 하거나, 소중한 사람을 살리겠다던가 하는 것들은 부차적인 문제이며, 인류 전체를 살리는것이 최종 목적이다. 중요한건, 일방적인 희생정신보다는 본인이 직접 강해져서 지켜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이다. 이건 매우 중요한데, 내가 열심히 싸워서 적들을 물리쳐서 인류 전체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 라는 생각보다 내가 강력해지고 인류를

나만 빼고 다 회귀했다 - 글쓰다 :평점(1/10) // 처참한 수준의 유치원생 일기장 [내부링크]

나만 빼고 다 회귀했다 [단행본] 완결 작가 글쓰다 출판 에이시스미디어 발매 2020.01.08. 리뷰보기 고민이 된다. 이걸 소설로 분류해야되는지에 대해. 우리가 초등학생, 유치원생때 벡터맨, 울트라맨 등을 보면서 친구들이랑 놀때 슈퍼히어로에 빙의해서 목적도, 의미도 없이 푸슝쾅쾅거리면서 놀았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은 마치 그런 수준의 것이다. 내용은, 어느날 지구에 게이트랑 몬스터랑 각성자가 등장하는데 어느순간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각성자가 회귀를 경험한 상태가 되어있고, 주인공은 시스템에 이에 대해 따졌더니 시스템이 스페셜 스킬인 '나비효과'를 주는데, 이 스킬은 주인공이 기억 못하는 전생때와 다른 행동을 할때마다 스탯을 1포인트씩 주는 스킬이다. 이걸로 먼치킨찍는 소설. 설정이.... 그냥 유치원생 수준의 설정이다. 주인공은 그냥 걷기만 해도 스탯 1포씩 얻는다. 왜? 전 회차에선 그 자리에서 그 자세로 그 시간에 걷지 않았으니까! 근데 설정이 일관성이 없다. 언제는

세상이 망나니라 깽판침 - AKARU :평점(1/10) // 정말 진심 개쓰레기니까 제발 보지마... [내부링크]

세상이 망나니라 깽판침 [단행본] 완결 작가 AKARU 출판 마야마루 출판사 발매 2020.04.30. 리뷰보기 일단 나는 리뷰를 쓸때, 아무리 개허접 쓰레기 버러지 엠생새끼가 끄적인 일기장만도 못한 폐작이어도, 1권은 읽고 쓴다. 하지만 이 소설은 그렇게 못하겠다. 내용은 어차피 개버러지 수준이니까 요약할것도 없다. 일단 작가는 한글 자체를 사용을 못한다. 세종대왕께서 살아계셨으면 이런 인간이 한글을 사용한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헐레벌떡 달려와서 손수 맨손으로 때려죽일 것이 분명하다. 소설 내용 문장이, 한문장 건너서 비문이다. 뭐 대충 무료로 1화라도 보면 어느정도의 개판수준꼬라지인지 알 수 있으니까 굳이 예시까지 들 필요도 없다. 사실 제목부터가 비문이다. 주인공은 교통사고로 뒤진뒤에 이계에서 환생해서 드루이드에게 5년간 수련받고 자연경의 경지에 들어서 신의 경지에 들었다가 지구로 추방당했는데, 정신연령 10세 미만의, 혼잣말충 자폐아에, 분노조절장애에, 사고회로는 당장 정신병원

강철의 소드마스터 - 달필공자 :평점(5/10) // 킬링타임용 기갑탑승 메카닉 판타지물 [내부링크]

강철의 소드마스터 4 작가 달필공자 출판 길찾기 발매 2020.01.08. 리뷰보기 그냥 해피해피한 메카닉 판타지였다. 주인공이 살던 지구에서 유행하던 기갑 탑승형 VR 가상현실 솔플레잉 게임이 있었는데, 게임을 하던 주인공은 어느날 게임내의 세계로 불려들어가서 게임내 캐릭터 한명과 영혼이 합쳐지게 되고, 게임 공략 지식을 바탕으로 세계를 통일하고 지켜내는 이야기. 나름 나쁘진 않았다. 내용 전개 자체는 거의 정통판타지 수준의 고루함을 보이고 있지만, 필력 자체는 읽어줄만한데다가, 주인공이 개먼치킨 핵사기 재능러에다가, 제갈량 싸대기 후려갈기는 전략전술의 귀재라서 소설 완결까지 개인전투든 집단전투든, 단 한번도 안 지기 때문에 먼치킨 특유의 통쾌함으로 술술 읽힌다. 여주 자체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 딱 만나는 극초반 빼고는 중반 이후부턴 그냥 간헐적으로 주인공이랑 침대에서 뒹구는 이야기밖에 안나오면서 존재감이 아예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이름도 제대로 기억이 안나지만, 어쨋거나 크게 나

싱글파파는 천마님! - 구땡 :평점(1/10) // 그냥 쓰레기 [내부링크]

싱글파파는 천마님! 8/완결 작가 구땡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9.10.04. 리뷰보기 어후 씨발 존나 개병신같은 유치한 쓰레기를 봤나... 아니 씨발 요샌 이런 병신같은 폐급 좆일기장이 유행인가? 뭐 이래 씨바.... 주인공은 개병신빡대가리 저능아 인증하는 놈이고, 주변인물들은 다 개또라이 병신이 성격이 컨셉인지 뭔지 단세포 수준이고. 애초에 씨발 할줄아는거 하나도 없는 무능한 좆찐따가 무협세계로 갔다고 12년만에 무림최강 천마가 된다고? 거기 무림은 뭐 죄다 평균 IQ 40대에 평균키 130cm에 평균 3대 50kg쯤 되는거냐? 말이 되는 설정을 쳐 찌끄려놔야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 어휴 더 할 말이 없다. 그냥 쓰레기.

대마법사 회장님 - 검필 :평점(1/10) // 좆발암 개막장 쓰레기. [내부링크]

대마법사 회장님 [단행본] 완결 작가 검필 출판 히어로북스 발매 2020.04.22. 리뷰보기 개쓰레기. 내용은, 지구에 악마를 소환하는 게이트가 열리게 되는데, 우연히 무림계의 천마의 영혼과 판타지계의 대마법사의 영혼을 얻은 주인공이 그 기억으로 강해지고, 아버지의 유산인 그룹을 물려받아서 회장이 되서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 딱 내용 정리한것만 봐도 거의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유치해빠진 흔한 설정임을 알 수 있다. 그래. 그건 그렇다 치자. 설정이 허접해도 필력만 좋으면 볼만한 소설도 많으니까. 근데 이건 그냥 총체적 노답이다. 주인공은 천마신공을 익히는데, 하루만에 6성. 마법은 하루만에 4써클 뾰로롱! 어떻게? 전기가 마나로 변할수 있는 에너지라서 콘센트에 손가락넣고 딸치니까 그냥 그렇게 된다. 심지어 약 10년 넘게 감금 생활을 하면서 몸도 완전 비쩍 꼴았는데, 슈퍼메가하이퍼 흡혈흡성마공! 을 쓰니까 온몸이 근육덩어리에 무공을 쓰기 최적화된 육체로 변한다. 얼마만에?

환계의 용사였습니다 - Daily :평점(3/10) // 모지란 주인공의 느긋한 먼치킨물. [내부링크]

환계의 용사였습니다 완결 작가 Daily 출판 뿔미디어 발매 2020.07.28. 리뷰보기 그럭저럭 평범한 라노벨 스타일의 소설. 분류를 하자면 먼치킨급 회귀용사들의 일상 개그물 + 꽁냥물이다. 내용은, 인간들의 상상에 의해 탄생한 환계에 위기가 찾아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계에서 아주 어린 아이들 6명을 납치, 훈련하여 대악마를 처치하였고, 그 영웅들이 지구로 돌아와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필력은 그저그랬다. 일상물답게 카카오톡 내용이라던가, 남매간의 욕설과 다툼, 여자와 남자간의 꽁냥질, 친구간의 거친 대화 및 게임대화 등이 내용의 50%정도를 차지하고있는데 크게 재미는 없고 몇몇 부분에서 피식거리는 정도였다. 1~3권까지는 그래도 힘을 숨긴 주인공들이 조금씩 힘을 드러내는 과정이나, 환계에서 있었던 전투나 추억팔이를 우려먹으면서 볼만은 했는데 4권부터는 급격하게 지루해지더니 5권은 한 10분만에 슥슥 넘기면서 읽었다. 점차 힘을 드러내는걸 주저하지 않다가 나중에는

백작가의 망나니는 무공을 쓴다 - 윤도진 :평점(1/10) // 그냥 수준미달의 소설. [내부링크]

백작가의 망나니는 무공을 쓴다 완결 작가 윤도진 출판 뿔미디어 발매 2020.07.04. 리뷰보기 그냥 읽을 가치 없는 습작 수준의 소설. 내용은, 중원 무림의 최고의 암살자이던 암천제가, 수명이 다해 자연사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판타지세계의 백작가의 망나니 몸에서 깨어나서 무공을 익히고 강해지는 내용. 일단 그냥 수많은 단점들을 떠나서, 필력 자체가 허접스러움의 극치다. 문체가 딱딱하기 그지 없어서 이게 다큐멘터리인지 소설인지 모를 정도이며, 인물간 대화는 단조롭기 그지없고, 캐릭터들이 평면적, 단순무식하며 행동에 생각이란게 존재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서 그냥 작가의 필력 자체가 중학생 수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단순 문체 문제라면 몰라도 설정 자체도 고루함의 극치. 처음에 이 소설 읽을때, '내가 이 소설을 읽었던가?'하는 의문이 1권동안만 5번 넘게 들었다. 그러나 완독서 아카이브를 뒤져봤으나 이 소설은 처음 보는 소설이었다. 그 정도로 전형적인 클리셰로 도배되어

인두겁 - 어진용 :평점(8/10) // 싸이코패스 스릴러 살인 판타지물 [내부링크]

인두겁 5/완결 작가 어진용 출판 조아라 발매 2016.05.30. 리뷰보기 스토리는, 완전한 싸이코패스이자 쾌락살인마인 주인공이, 악마라는 존재와 계약을 맺어 업보를 쌓은 존재를 일정 수 살해하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계약을 맺고, 살인 행위를 하는 내용이다. 몇가지 인위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거슬렸다. 여자킬러(아수라탈 착용상태) 모드에서 주인공이 여중생에게 목격당한 일이 너무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럽다. 24시간 핸드폰 동영상 촬영모드로 들고다니는 년도 아니고, 주인공이 등신마냥 집주변에서 어슬렁거리고 자빠지면서 수상한 티 낸것도 아닌데 촬영하는게 말이 되나? 또한 34화에서 갑자기 주인공이 개쌉저능아가 된다! 주인공의 범죄 장면을 목격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한 여중생이 등장하는데, 본인의 일상을 부숴버리고 인생을 나락으로 처박아버릴수 있는 강력한 위협대상을, 무려 1번 따먹었다고 후후 이년은 이제 내 손아귀에 있어! 언제든 써먹을 수 있는 좋은 패를 얻었군! 이지랄을 하면서 안죽인다. 갑

지옥과 인간의 대결 - 백수귀족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병맛도 아닌 그냥 병신찌끄래기 소설 일단 내용 자체가 너무 두서도 없고 문맥에 맞지않는 중구난방의 난장판인데다가, 주인공이 개노답. 소설 내에 나오는 내용 그대로, 고환과 뇌가 거꾸로 작동한다. 개그물이라고 쳐도 적당히 해야되는 법인데, 얘는 본인의 생존본능보다 성욕을 우선시하는데다가, 여자가 가슴만 크고 얼굴만 반반하면 눈알 까뒤집고 환장을 하지를 않나, 찌질이 병신마냥 여자한테 까인걸로 싸우다가 쳐 울지를 않나.... 너무 정떨어지고 역겨워서 못봐주겠는 소설.

마법도 이력서에 써도 되나요? - 투곰대디 :평점(1/10) // 삼류 양판소. [내부링크]

마법도 이력서에 써도 되나요? 1 작가 투곰대디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19.06.27. 리뷰보기 허접스러운 중딩용 소설. 내용은, 약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개뻔한 설정. 어느날 이계에서 대마법사가 차원이동을 했는데! 뿅! 우연히 주인공이랑 연결되어버리면서, 주인공을 떠날수도 없고 소통도 주인공이랑만 되고, 성격좋고 마음씨좋고 퍼주기 좋아하는 대마법사 할배께서 너절한 삼류인생 주인공에게 마법을 가르쳐서 인생역전한다는, 정말 '구'현대판타지 소설. 그렇다고 이 허접하고, 삼류다운 설정을 커버할만큼 필력이 좋지도 않다. 주인공은 서른살 처먹었다는 놈이 행동거지나 말투가 누가 봐도 그냥 평범한 중학생 수준이고, 스토리는 산으로 가다못해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하는 수준. 일단 작가가 학교생활은 마쳤는가 하는 의문을 떠나서 사회생활을 해봤는지조차 의문이다. 주인공은 머리도 좋고 스펙도 겁나 많이 잘 쌓아서, 대학 동기 누구보다 우월한 스펙을 쌓았는데, 수십 수백번의 회사 면접에서 죄다

이계로 간 초능력자 - 이한빈 :평점(1/10) // 와 씨발 개그지 쓰레기. [내부링크]

이계로 간 초능력자 7/완결 작가 이한빈 출판 북두 발매 2019.01.14. 리뷰보기 와씨발.... 진짜 작작좀 하자... 내가 중학생때 찌끄린 낙서가 이것보단 출판할만하겠다 진짜 ....개나소나 다....

날아보자 한명수 - 흑신마 :평점(2/10) // 노티나는 구식 양판소. [내부링크]

날아보자 한명수 9 작가 흑신마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16.02.22. 리뷰보기 내용은, 지구에 살던 평범한 주인공이 꿈을 통해 평행차원의 무협세계의 본인과 연결되어 두 세계의 삶을 살며 무공으로 인생역전하는 이야기. 처음에는 나름 흥미로운 설정과 주인공의 발전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앞뒤가 안맞는 설정, 계속되는 오타와 비문들, 심각한 네이버 복사붙여넣기 수준의 나열식 설명들, 본신 무력을 끌어올릴 생각은 안하고 닥치는대로 임기응변해대며 뜬금없이 중원무림의 왕이 되겠다고 나대는 주인공, 쓸데없이 여자들이랑 엮는듯 하다가 갑자기 레알 개뜬금없이 자기가 경호하던, '연예인 뺨치게 이쁘다는 미녀'랑 결혼준비하는 병맛 주인공 등으로 소설이 한마디로 너무 노티나기 시작하면서 급격한 비호감이 된다. 전형적인 아저씨 스타일의 소설. 비추천.

고려의활 솔롱고 - 역이기 :평점(2/10) // 이게 어디가 판타지 소설인데? [내부링크]

고려의 활 솔롱고(전8권) 작가 역이기 출판 KW북스 발매 2020.05.26. 리뷰보기 재미가 없다. 내용은, 평범한 촌민으로 태어나 힘을 갈구하게 된 주인공이, 우연히 군인 출신의 사부를 만나 활질을 배워서 출세하는 이야기. 2권 초중반까지 읽었는데, 이게 왜 판타지소설인지 모르겠다. 그냥 평범한 고전소설인데? 전혀 단 1만큼도 판타지스러운 내용이 없다. 그냥 보통의 평범한 인간이 평범하게 돌팔매질이랑 활쓰는법을 배우는 내용이라 전혀 기대가 안된다. 그리고 필력이 딱히 재미있거나 긴장감 넘치게 잘쓰는것도 아니고, 촌놈 무지렁이들이 주인공이 뭐만 했다 하면 '고!고!고!' 이지랄만 몇번째여.... 아니 판타지 소설 읽으려고 폈는데 웬 고전소설이나 쳐쓰고 자빠졌으니 재미도 없고 어이가 없을수밖에... 장르 분류부터 다시 해라.

고인물이 회귀해버렸습니다 - 오메가쓰리 :평점(1/10) // 설정개판 막장망작 [내부링크]

고인물이 회귀해 버렸습니다 1 작가 오메가쓰리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19.07.23. 리뷰보기 84화 스탑 내용은, 지구가 포탈과 몬스터의 침공에 의해 멸망하게 되는데, 주인공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능력을 각성 못한 민간인으로 남았으나, 가상현실게임에서는 최강자인 상태로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회귀. 회귀하면서 각성을 해버리는데, 그 능력은 최강자였던 본인의 가상현실게임 캐릭터, 아이템, 소환수, 요새 등을 전부 사용 가능해지는 것. 게임 능력으로 지구를 구하고 인생역전하는 내용. 초반에는 나름 신선하고 재미도 있었다. 개사기급 아이템과 도핑템들, 소환수들을 이용해서 승승장구하는 내용이 재미있었다. 문제는 점차 후반부로 가면서 세계관이 밑도끝도 없이 우주로 가버린다. 실질적인 회귀 전의 지구 멸망은 이미 한 40화쯤에 주인공 혼자 적들 다 개박살내서 막아버리고, 그 뒤엔 마계를 가질 않나 천계를 가질 않나, 점차 내용도 산으로 가버리고, 주인공의 템빨도 정말 아무 쥐뿔도 없는

초음속의 사나이 - 캘리버 :평점(1/10) // 개쓰레기 폐물 병신소설 [내부링크]

초음속의 사나이 1 작가 캘리버 출판 조아라 발매 2017.12.11. 리뷰보기 개뻔한 레이드물 초능력자 소설. 어느날 지구 옆에 존나 큰, 박동하는 생명체 형태의 고치가 생기고, 모든 지구인들이 이 고치를 1년동안 구경하며 딸딸이만 치던 중, 결국 고치는 무럭무럭 자라서 지구로 괴물침공을 하고, 동시에 스피드스터로 각성한 주인공이 지구지키는 개뻔한 이야기. 소설 내의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이 정신병자 버러지 저능아들이다. 이유? 아니 지구 옆에 수천만톤급의, 꿈틀대며 박동하는 거대 괴물체와, 그 괴물체가 지구로 쏘아보낸, 역시 마찬가지로 꿈틀거리며 박동하는데다가 스캔 결과 내부에 끔찍하게 생긴 살상형 괴물이 존재하는 알을, 그 어느 누구도 '아 저거 존나 위험해보이니까 미리 뿌수든가 찢어 열든가 터트려서 성장을 방해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단 한명도 안한다고? 지구라고 보기에는 힘들고, 평균 아이큐 40대의 유사인류가 서식하는 푸른 행선이라는 설정인가? 아니면 모든 인간이 어

평행차원에서 온 능력자 - 황규영 :평점(2/10) // 모솔아다용 딸딸이물 [내부링크]

평행차원에서 온 능력자 완결 작가 황규영 출판 글쓰는 사람들 발매 2019.04.16. 리뷰보기 스토리를 간단요약하면, 괴수가 출몰하고 초능력자들이 판치는 지구에 살던 주인공이 새 능력을 각성했는데, 이 능력은 애초에 괴수가 출몰한적이 없는, 평행세계의 평화로운 지구를 오갈수 있는 능력이었고, 이를 이용해 주인공이 여러 보G를 빠는 내용이다. 이 소설을 조금이라도 보신분. 뭔가 이상하게 주인공이 여캐들 뒤치다꺼리만 하는거같다고요? 정답입니다! 이 소설의 내용의 95%는 주인공이 자기 주변 여자, 아는여자, 모르는여자, 지나가다 우연히 본 여자, 여동생친구의 아는 여자의 친구인 여자, 같은동네사는 어린여자, 그 어린여자의 친구여자 등등을 뒤치다꺼리하고 똥꼬 빠는 내용입니다! 나머지 5%정도는 개사기 먼치킨 주인공이 똥꼬를 제대로 빨기위해 여기저기 사람죽이고 다니거나 고문하고 다니는 내용이지요! 한마디로 그냥 병신호구주인공이 보빨보빨 한다고 보면 된다. 그 외에 어떠한! 내용도 없다.

마계에서 귀환한 천재 마법사 - 김현우 :평점(3/10) // 애매하고 느린 복수물. [내부링크]

평점 : (3/10) 그냥 평범한 수준의 복수물 내용은, 마계정벌을 떠났다가, 배신을 당해서 마계에 남겨진 뒤에 절치부심해서 강해지고 마계를 먹은 주인공이, 현계로 복귀해서 복수하는 내용. 뭐 필력이나 스토리는 그냥저냥 양판소다. 크게 뛰어난 점은 없다. 문제는 전개 속도가 너무 느리다. 솔직히 e북 시장이 1권당 가격이 2500원이나 하는데, 1권에서 이정도 수준의 스토리와 속도를 보여주면, 독자로서는 그 뒤를 구매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무슨 미쳐버린 사이다패스물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마계에서 개고생하다 돌아온 주인공이 하는 행동치고는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현계에 왔는데, 멍청하고 무능하고 주제파악 못하는 조카가 죽을 쑤면서 가신들한테 휘둘리면서 개헛짓거리를 하고 쳐자빠졌으면, 그냥 꺼지라고 하고 본인이 가문 장악한다음에 가신들 고문해서 정보 뽑아낸 다음에 처형하고 다음 복수를 해나가면 된다. 이건 사이코패스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당연한 권리와 당연한 복수인

워블 - 크래커 :평점(1/10) // 중이병 삼류 보빨물 [내부링크]

워블 [단행본] 완결 작가 크래커 출판 툰플러스 발매 2020.02.14. 리뷰보기 지랄꼴값하는놈이 중이병짓거리하면서 나대다가 지랄꼴값염병하는 내용. 그냥 쓰레기다. 개 좆중이병 걸린 흑염룡 애새끼가 멋있는 척 지랄꼴값하는데 그냥 개병신짓만 골라서하는 덕분에 독자 암걸리는 내용이 전부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저런 병신이 지구 최후의 희망이라면 저 지구는 그냥 멸망해서 다 뒈지는게 맞다. 뭐만 하면 '워락이라면 이랬을거야' '워락이라면 저랬을거야' '워락이랑 약속했으니까' '워락이 요러케 조러케 하라고 했으니까' 아예 그냥 워락사진을 베개에 프린트해서 껴안고 평생 딸딸이나 치다가 뒈지면 안될까? 존나 개 암걸려서 뒈져버릴거같다. 거기다 현아인지 뭔지 하는 엑스트라일랑 말랑하는 여자애는 뭐, 아껴뒀다가 나중에 배고플때 먹으려고 쟁여놓는거냐? 왜 주인공이 좆밥새끼인 주제에 강해질 생각은 안하고 여자 후장이나 핥으면서 뒤처리하고 다니는지 이해도 안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가독성도 개쓰

역대급 창기사의 회귀 - 조선생님 :평점(1/10) // 역대급 개병신의 쓰레기짓 [내부링크]

역대급 창기사의 회귀 16/완결 작가 조선생님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0.02.21. 리뷰보기 그냥 제목 그대로 내용. 주인공이 병신. 그것도 그냥 개 상병신. 회귀전에 40대까지 나이처먹었다는 놈이 쓸데없이 좆똥폼 가오만 잡는법만 알고, 언행일치가 전혀 안되며, 행동하는 꼬라지가 중이병 말기급 환자수준. 회귀 직후에 병사 세명이 몰려와서 지 어미를 집단강간하려는걸 현장에서 목격하고 '모조리 쭉여쭈마!' 거려놓고 지는 손끝하나 까딱 안하고 구경만 하다가 강간미수범들 그대로 살려서 보내줌. 그냥 조동아리로만 나불나불 대고, 마음 존나 약해서 사람 한명도 못죽임. 꼴에 [가서 전해라...내 어머니를 건드리는 자는 누구도 살려주지않겠다고!] 어쩌고 저쩌고 지랄 옘병을 하면서 변명질을 하는데, 아니 그럼 애초에 그 전에 '모조리 죽여주마!' 지랄을 하면서 똥폼을 잡지를 말던가. 마음이 1초만에 오락가락하는거여? 그냥 개토악질 나오는 병신발암소설이라 포기.

회귀자의 기연 싹쓸이 - 쾌조 :평점(1/10) / 개좆쓰레기 똥버러지 작가의 좆딸딸이 [내부링크]

회귀자의 기연 싹쓸이 1 작가 쾌조 출판 JC미디어 발매 2020.08.06. 리뷰보기 독자 암걸려 뒤지라고 만든 저주의 졸작 내용은, 주인공이 17살부터 34살까지 무한 회귀를 반복하게 되는데, 수십번이나 회귀해서 수백년의 경험과 미래에 대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이, 개좆딸딸이같은 지능과 멍청한 대굴빡으로 암걸리는 짓거리 하는 내용이다. 뭐 1권만 읽었다. 그걸로 충분한 수준. 첫번째로 주인공이 너무 멍청한 버러지다. 일단 제목과는 다르게, 기연은 딱 1개만 손대고, 그 뒤로 병신새끼마냥 나대다가 죽음의 위기를 계속 겪는다. 수십번 회귀했다고 해놓고 지 스스로 위기로 걸어들어가는 병신짓거리를 하는건, 개병신년이라는 것밖에 안된다. 거기다 수백년 살았다는 놈이, 말투는 중이병걸린 애새끼수준에, 한시라도 나대지 않으면 뒤지는 병이 걸린 새끼마냥 온갖 잘난척 아는척 지랄을 하면서 옘병을 하는데, 읽다가 토악질이 나올 정도였다. 둘째로는 여캐들이 너무 역겹다. 일단 주인공 동기인 한송이라는

자야만 산다 - 위천풍 :평점(1/10) // 이 소설이 개병신인 이유. 논리적으로 설명해줌. [내부링크]

자야만 산다 [단행본] 완결 작가 위천풍 출판 데일리북스 발매 2018.06.14. 리뷰보기 주인공은 회인신교(소설 설정상 마교)의 4제자. 사실 명목상 제자고, 내공도, 실력도, 노력도, 자질도, 출신도 몽땅 미천한, 보여주기식 제자다. 주인공은 2제자인 단목연경이 건네준 비급을 익히고 주화입마로 폐인이 되어버리는데, 그 뒤로 잠이 들면 지구의 온라인 가상현실 게임에 접속이 되서 기연을 얻고 강해지는 내용. 주인공의 사고방식 자체가 전혀 이해가 불가능하다. 말그대로, 무림인과 현대인 간의 사고방식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주인공의 사고 자체가 인간의 수준의 아니다. 단례로, 주인공이 처음보는 사람의 퀘스트를 도와주러 가는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 [테오스라는 사람이 퀘스트 도와줄 사람을 구함. 퀘스트가 극악이라 아무도 안도와주고있음. 주인공은 테오스를 생전 처음봄. 주인공은 테오스를 도와주기로 함.] 이런식이다. 사고의 구조 자체가, 뭔가 중간에 심각하게 많은 부분이 도려내어져있

게임 속 망나니가 되었다 - 노력작가 :평점(5/10) // 엉망인 설정으로 감정선이 망해버린 작품 [내부링크]

게임 속 망나니가 되었다 7 작가 노력작가 출판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발매 2020.08.19. 리뷰보기 주인공은 평범하게 현대에서 게임을 즐기던 유저. 주인공이 하던 [The god]이라는 게임은, 유저가 말그대로 무에서 세계부터 피조물까지 모든 생명체를 손수 창조하고, 신이 되어 관음하는 게임이다. 어느날 주인공은 자다가 깼는데, 등장인물들 중 망나니인 삼공자가 되어있었으며, 동시에 잊혀진 [호르]라는 주신이 되었다. 주인공은 기존에 알고있던 지식을 통해 잊혀진 [호르]교를 전파해서 능력을 회복하고 강해져서 마계의 침공을 막는 내용. 뭐 설정이나 스토리 자체는 엄청나게 수도 없이 많이 본 내용이다. 거의 똑같은 내용의 소설만 10질은 넘게 본것 같다. 이런 경우 작가의 필력과 설정이 소설의 질을 결정하게 된다. 일단 작가의 필력은 나쁘지 않다. 무난하게 완결까지 읽을 수 있을 정도. 문제는 설정이다. 이 소설에 배경을 이루는 [the god]이라는 게임. 독자 입장에서 봤을 때

간지날수록 강해져 - 스피치 :평점(2/10) // 삼류 컨셉 개그물 [내부링크]

평점 : 2/10 그냥 딱 2권 정도만 볼만한 컨셉충 개그물 내용은, 최악의 외모를 지닌 주인공이 던전에서 짝사랑하던 여자에게 배신당해 버림받고, 병원에서 깨어난뒤 갑자기 문자를 통해서 퀘스트를 받게 된다. 힘민체지 스탯 외에 [간지]라는 스텟을 발견한 주인공은 이 스텟에 몰빵을 하고, 퀘스트에게 강제로 이끌려서 간지나는 인간으로 탈바꿈하는 내용. 그냥 딱 제목 그대로의 컨셉물이다. 주인공이 간지나는 행동을 하거나 사람들에게 선망의 시선을 받으면 스텟이 뻥튀기되서 강해지는 식. 물론 이건 말도 안되게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고, 파워 인플레가 어마어마할 것이기 때문에, 소설내에 구체적인 스텟 수치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냥 '우오오옷 몸에서 힘이 치솟는다! 원펀치!' 하고 끝나는 수준. 일단 초반 개그는 나름 괜찮았다. 박장대소까지는 없었지만 피식급 개그는 그나마 자주 나와서 생각없이 읽기엔 편했다. 문제는 3권부터. 설정이 너무 비루하고 얄팍해서인지 같은 패턴이 너무 반복되기 시작

절대 검감 - 한중월야 : 평점(9/10) // 탄탄한 스토리의 무협 명작 [내부링크]

절대 검감 1 작가 한중월야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6.26. 리뷰보기 오랜만에 본 무협 명작 주인공은 어릴적에 단전이 파괴되고 혈교에 납치되어 무림맹에 첩자로 파견된다. 임무 중 검선의 안배를 얻게 되나 무림맹 무사들에게 배신당해 죽게되고, 어릴적으로 회귀하여 검선의 안배와 타고난 재능으로 무림을 뒤엎으려는 음모를 막는 이야기. 스토리 자체는 독특할건 없다. 다만 작가의 필력 자체가 워낙 훌륭해서 스토리에서 굳이 임팩트를 주지 않아도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책이 술술 넘어갔다. 소설의 특이한 점으로 꼽자면, 주인공이 얻는 검선의 안배가 있다. 보통 이런 기연류가 내공이나 무공에 치중하는 반면 이 소설에서 주인공이 얻는 기연은 '검'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 거기다 7단계로 나누어져있어 나중갈수록 점점 강해지게 된다. 기본적으로 소설 분위기 자체가 어둡거나 무겁지 않으며, 또 반대로 너무 경박하지도 않다. 적당히 무거운 부분과 개그요소들을 적절히 섞어서 긴장감의 완급조절을 하고

뽑기게임에서 살아남는법 - 임제열 : 평점 (1/10) // 좆뻔한 클리셰의 무한반복 [내부링크]

뽑기게임에서 살아남는 법 1 작가 임제열 출판 KW북스 발매 2020.10.05. 리뷰보기 스토리는, 개좆망 운빨 가챠모바일게임을 무과금으로 랭킹 4위까지 올라온 흙수저 버러지 주인공이, 어느날 게임이 현실에 구현되면서 로또타서, 반반한 여자랑 호구새끼들 끌고다니면서 권력을 누리는 이야기. 개 좆뻔한 클리셰의 무한반복 내가 읽으면서 예측을 해봤는데 예측률 100%였다. 미녀 알바생이 주인공한테 알바교대하는데 좆나 쓸데없이 말걸어서 '아 저 년이 게임 시작하면 주인공한테 들러붙겠네' > 정답 1~2성 랜덤 소환권 2개씩 준다길래 '아 주인공 백퍼 1성만 2개 나오고, 여자알바 2성 나오겠네' > 정답 유저살인자가 있다고 하길래 '주인공이랑 대립각세운뒤 주인공한테 몬스터 간접킬 당해서 죽겠네' > 정답 1~4성 상급 교환권 주인공이 알바생한테 하나 퍼주고 각자 하나씩 소환한다길래 '무조건 주인공 1성, 여자알바생 4성 뽑을 각이네' > 정답 구라 안치고 예측하는거 백퍼센트 그대로 다 이

C급 용병, 시스템으로 정점까지 - 우포 : 평점(1/10) // 개 좆폐물급 졸작 [내부링크]

C급 용병, 시스템으로 정점까지 완결 작가 우포 출판 제이플미디어 발매 2020.06.30. 리뷰보기 온갖 클리셰는 다 갖다 꼬라박은 졸작 그놈의 여자는 왤케 꼬여대고 염병 발광인지... 클라이막스는 16화. 주인공은 c급 마나심법에 b급 검술 가진 평범한 용병. 오크투사랑 싸우다가 죽을뻔한 주인공은, 시스템 퀘에 도움이 될 동료로 삼을 사람을 구하려고 한다. 그 동료를 구하러 노예시장에 간다. 자 상식적으로, 주인공은 어차피 검술 몰빵할 사람이고, 딱히 세력 형성에 대한 목표도 없고, 기연이나 뛰어난 미래지식도 없는 그냥 평범한 칼잽이. 마법은 당연히 좆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 당장 성장을 위해 필요한 동료로 삼을 노예를 구하는데, 열살짜리 '여자' 꼬마애가 [s급 특성 마도성의 가호]와 [B급 특성 마나친화력]을 보유하고있는걸 보고 바로 딱 얘만 구매하고 간다. 상식적으로 씨발 말이 되냐? 뭐 주인공이 나중에 거대 세력을 일으킬 목적으로 싹수좋은 예비전력감을 구하는거면, 이해가

삼류무사 종합격투점령기 - 문파아 : 평점(1/10) // 종합적 폐지쓰레기 [내부링크]

삼류무사 종합격투점령기 1 작가 문파아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6.05.30. 리뷰보기 이런 폐급 삼류 습작도 출판이 된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안겨준 소설. 2016년에 출판됐는데, 한 2000년 초반대의 현판 감성이다. 이세계 드래곤같은 깽판물이라고 볼 수 있다. 구린 구식 현판 특유의, 주인공 주변에서만 일어나는 수많은 비현실적 사건사고와, 정의감 투철하고 본인 내공 있다고 광고 못해서 뒈진 귀신 씌인것마냥 쳐나대며 발광하는 주인공의 대환장 콜라보. 아주 염병한다. 격투기 하면서 방송에 나가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움직이면서 내공자랑하는 병맛 주인공. 누가 봐도 개 부자연스러운데 아무도 눈치 못채는 일괄적 정박아 등장인물들. 옥타곤에서 내공으로 상대 두들겨패면서 양심 에미뒤진 주인공은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른다. 그냥 종합적 폐지쓰레기.

귀환자님 뭐 하세요? - 킁컹 : 평점(2/10) // 삼류 개그 짬뽕 현판 [내부링크]

귀환자님 뭐 하세요? 1 작가 킁컹 출판 휘슬북 발매 2019.10.17. 리뷰보기 그냥 삼류 개그소설. 판타지 갔다온 이계귀환자인 주인공이, 몬스터 침공이 시작된 지구에서 헌터하면서 방송하는 내용. 그냥 이것저것 설정 여러개 갖다가 섞어놓은 짬뽕물. 신들의 메시지 관음질이랑, 방송물이랑, 헌터물이랑 이것저것 다 붙여놨는데, 재료 하나하나가 다 쓰레기라서 총체적으로 구데기음식이 된 느낌. 계속 주인공의 말투나 썰렁한 농담으로 개그를 치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정색을 하게 된다. 한없이 가볍고 멍청한 주인공 성격은 덤. 주변에 여캐들이 계속 꼬이는데, 개연성도 없고 납득도 안되고, 여자들 성격도 하나같이 다 개병신들이라 매우 거슬린다. 굳이 이걸 읽어야하나 싶은 삼류 개그 짬뽕 현판.

미친 재능의 마도사 - 이등별 : 평점(7/10) // 성장형 사이다패스 먼치킨물 [내부링크]

미친 재능의 마도사(전9권) 작가 이등별 출판 KW북스 발매 2017.11.11. 리뷰보기 훌륭한 먼치킨 소설. 내용은,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주인공이, 마도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고, 끊임없는 정진과 탐구를 통해 강력해지는 내용이다. 장르로 분류하자면 [먼치킨] [사이코패스] [성장물] [극한의 사이다] 라고 보면 된다. 주인공은 어릴적부터 엄청난 재능을 깨닫게 되고 마도의 길을 탐구하는데, 주인공의 타고난 성격 자체가 감정이 거의 없는 수준이며, 인간관계를 득실로 구분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이 없다. 그리고 어린시절 고아로 살아오며 타인에 대한 배려나 사회생활을 배우지 못하고, 어릴때 줏어들은 '마도사는 언령의 힘을 깨닫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라는 말을 따르게 되면서 항상 본의아닌 독설을 하고 다닌다. 그렇기에 타인과 긴밀한 관계를 거의 형성을 못하지만, 애초에 주인공 자체가 모든 에너지와 생각이 마법을 배우려는 데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숨만 쉬어도 강해지는 남자 - 다원 : 평점(3/10) // 무난한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숨만 쉬어도 강해지는 남자 7/완결 작가 다원 출판 문피아 발매 2017.05.24. 리뷰보기 평범한 먼치킨 판타지물. 사실 제목 타입만으로 보면 현대판타지같아 보이는데, 정통판타지물이다. 스토리는, 평범한 시골 청년이던 주인공이 어린 시절에 마나호흡법을 배우는데, 호흡법을 하다보니 계속 강해진다. 그래서 나중에는 용병이 되고 손꼽히는 강자가 되서 세계를 음모에서 구하는 내용. 뭐 특이한 건 전혀 없다. 주인공은 평범한 타입의 인간이다. 성격이나 말투, 개성 등에서 독특한 점은 따로 없고, 그냥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착해빠진 녀석. 근데 그냥 타고난 재능이 씹사기라는 설정이라서 삼류마나호흡법을 하는데 15살까지 신체재구성(환골탈태 마이너 버전)만 10번을 겪는다. 거기다가 육체가 거의 마인부우 수준이라서, 타격을 입거나 한계에 부딪히면, 그냥 아무 계기도 깨달음도 뭐도 없이 자동으로 신체가 진화해버려서 모든 역경을 극복해버린다. 심지어 완결편에서는 [적이 세계의 모든 마나의 10

500년 만에 돌아온 천마 - L영G : 평점(1/10) // 일기장 수준의 허접한 소설 [내부링크]

500년 만에 돌아온 천마 7/완결 작가 L영G 출판 에이시스미디어 발매 2020.01.15. 리뷰보기 개쓰레기 폐기물. 도저히 사람이 읽을 수준이 안됨. [천마 백관영은 자랑스럽게 웃고 있다가, 점소이를 쳐다보고는 웃던 표정이 어색해졌다. 점소이는 천마 백관영이 먹고 있던 식탁을 두 손으로 쾅하고 쳤다. 천마 백관영은 당황스러웠다. 시간이 지나며 화폐의 가치가 달라진것 같았다. 고로... 난 지금 돈이 없는것과도 마찬가지였다. 그 즉시 천마 백관영이 발을 구르려 할때...] 누가 씨발 천마라는걸 부정할까봐 모든 이름명칭마다 '천마 백관영' 이지랄을 해놓은건 그렇다 치는데, 도저히 씨발 문단 단락 구분없이 전지적 시점과 1인칭 시점을 지꼴리는대로 쳐오가는 지럴옘병필법을 구사하는데, 누가봐도 소설적 장치가 아니라 그냥 일기장 수준의 허접한 소설이라는 티가 풀풀 나는게 극혐 포인트.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3화까지 읽는동안 시점이 아무 맥락없이 6번 바뀌었다. 어쨋거나 그래, 3화니까 아

마왕 - 김남재 : 평점(1/10) // 미친구데기여주의 발암짓으로 항암치료 위해 중단 [내부링크]

마왕 18 작가 김남재 출판 드림북스 발매 2018.06.25. 리뷰보기 뭐... 무협 + 로판이다. 내용은 됐고, 그냥 여주 성격이 너무 비호감 또라이 싸이코라서 1권 포기했다. 1권에서 여주의 대사만 잠깐 살펴보자 [* 주인공과 첫 대면. 생면부지 상황 * “저기요!” “이번에도 죄송한데 하나 부탁을 좀 드릴 게 있어서요. “저 혹시 괜찮으시면 그 만두 몇 개만 저한테 파실 수 없을까요? 돈도 제가 부담할게요. 사실 제가 엄청 먼 데에서 왔거든요. 예전부터 성도에서 파는 이 진품만두를 먹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그쪽이 남은 걸 다 사 가는 바람에…….” “꽤 많이 사셨는데 혹시나 배가 덜 차실까 봐 그러신 거면 제가 객잔에서 근사한 식사라도 대접할게요.” “정말 안 될까요? 두 개만요. 아니, 정 그러시면 한 개만이라도요.” (주인공이 개무시하고 객잔으로 들어가자 따라들어옴) “이렇게 앞장서서 올 거면서 뭘 빼고 그래요. 어쨌든 여기서 먹는 음식 제가 지불하는 걸로 하고 계약 성립이

로그인 더 헌터 - 주작 : 평점(2/10) // 노티나는 필력으로 가독성 최악 [내부링크]

로그인 더 헌터 완결 작가 주작 출판 라온E&M 발매 2020.07.24. 리뷰보기 정말 옛날 아재식 소설. 필력 자체가... 굉장히 후줄근하다. 대화도 그렇고 묘사도 그렇고 심리표현까지 너무 쓸데없는 분량늘리기식 서술이 많아서 읽기가 굉장히 불편하다. 그렇다고 재미있거나 독특하지도 않다. [그 때문일까? “이게...꿀꺽...대체 얼마짜리야?” 마루는 제 손에 쥔 ‘물건’을 바라보며, 연신 군침을 삼켜야만 했다. 일단 색깔. ‘1등급인 붉은색이라니. 꿀꺽!’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마석은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빛깔로 등급이 나뉜다. 보라색이 가장 낮은 등급이고, 붉은색이 가장 높은 등급이었다. 그 다음으로 크기. ‘후아~! 눈깔사탕이 따로 없네.’ 평균치를 떠올려봤다. [공깃돌~메추리알] “최상품이다!” 손이 떨리는 건 당연한 반응이었다. ‘최소 수천!’ 제대로 값을 치른다면? “꺼...억!” 억 소리가 날 만큼 엄청난 물건이었다. 꿀꺽! 목젖의 꿀렁임은 본능이었다.

독식전설 - 고두열 : 평점(4/10) // 킬링타임 겜판소. 심각한 용두사미 [내부링크]

독식전설 8/완결 작가 고두열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19.07.19. 리뷰보기 평균 수준의 킬링타임용 게임소설. 스토리는, 가상현실 게임에서 최후의 에피소드에서 마왕이 풀려나 지구가 멸망하게되고, 주인공은 최후의 랭커로서 맞서다가 죽는다. 그 뒤 게임을 시작한 때로 회귀를 하게 되고, 미래지식으로 강해져서 지구를 지키는 내용. 그냥 흔해빠진 스토리이다. 전혀 독특한 점이 없이 그냥 일반적인 회귀+독식물. 메인스토리 자체가 상당히 지루하고, 성장과정도 중반부터 호로록 흘러가버려서 딱히 성장하는 재미도 없다. 애초에 후반부쯤 가면, 흑마법사를 왜 선택했는지조차 의문이 될 정도로 스킬은 하나도 안쓴다. 주인공은 그냥 평범한 중이병 걸린 사패 먼치킨. 크게 특이한점은 없다. 내용 자체가 굉장히 엉성하고, 특히 맨끝 3화정도는 완전 개판똥판이 되어버려서 내가 이걸 뭐하러 읽었나 싶은 수준의 결말이 특징이다. 용두사미도 아니고 뱀머리에 지렁이꼬리 수준이다. 떡밥도 거의 회수도 안되었고, 애

공작가 막내아들은 다재다능 - 공중누각 : 평점(1/10) // 여윽시 고렘팩토리 [내부링크]

공작가 막내아들은 다재다능 완결 작가 공중누각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20.05.20. 리뷰보기 세계가 마족으로 인해 멸망한다. 인류 최후의 1만명의 생존자중 한명이던 주인공은 24년전으로 회귀함과 동시에 시스템이라는 힘을 손에 넣는다. 너무 재미가 없고 유치하다. 어떻게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냥 그뿐. 주인공은 생각 수준이나 사고방식이 너무 근시안적이고 미래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다. 본인이 뭘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다. 추후 24년간의 미래를 아는데, 계획을 세우거나 목적을 정립하기는 커녕, 당장 며칠뒤에 있을 병신같은 아무의미도 없는 성인식 준비따위를 쳐하고 자빠졌다. 어차피 20년뒤면 세계 멸망인데, 1권 내내 피아노랑 그림 하나 잡고 딸딸이치는거보면 노답인걸 알 수 있다. 피아노? 그림? 뭐 무슨 무협소설마냥 음공이나 괴공으로 마족들 다 썰어버릴거 아니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공작가의 인정? 명성? 아주 지랄 씹창 살판났네. 그게 뭐가 중요하다는건지. 아주 느긋해

살인독재자 - 광악 : 평점(4/10) // 막장 스트레스 해소용 킬링타임소설 [내부링크]

무한전생 시리즈의 작가의 스트레스 해소작이다. 킬링타임 소설. 말그대로 킬링타임 뿐. 작가도 본인이 아무생각 없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썼다고 한다. 내용은, 이계의 통일군주이자 최강의 무인이었던 주인공이 지구에서 기억을 각성하고, 편하게 살고싶어서 정부를 뒤집어엎고 본인이 대한민국을 먹는다. 독재 군주가 된 주인공은 범접할수 없는 무력으로 지구를 뒤엎는다. 주인공이 개먼치킨. 혼자의 힘으로 핵융합 핵분열을 일으킬 수 있고, 강기를 쏴서 말그대로 지구를 부술 수 있다. 당연히 인간의 힘으론 주인공을 털끝도 못 건드린다. 주인공이 이미 500년간 이계에서 군주로 살면서 나라 다스리는데에는 이골이 났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우리의 또라이 주인공은, 한국을 개미집, 국민을 개미 취급하며 말 그대로 가지고 논다. 국회의원이건 민간인이건 장교건 가리지않고 마음에 안들면 죽여버리고, 법을 안지켜도 죽여버린다. 그냥 그런 소설이다. 완전 대리만족형의 막장 먼치킨. 투명드래곤의 비전투형 인간형 사회농

사령관이 돌아왔다 - 날망 : 평점(1/10) // 초등학교 1학년 소설. [내부링크]

사령관이 돌아왔다 15 작가 날망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20.09.04. 리뷰보기 그냥 초딩소설. 설정도 초딩 내용도 초딩 주인공도 정신연령 초딩 작가의 필력도 초딩 총체적 난국이다. 대체 싸울때마다 초식명은 왜 외치는건지 스승한테 반말 욕설 찍찍 내뱉는 꼬라지는 좋게 봐줄래야 봐줄수도 없고 회귀를 했는데 정신연령은 anus로 처먹었는지 개념없는 초딩말투에 스토리 진행은 전형적인 초딩 수필의 어거지 삼류 막무가내식 진행 그냥 폐기물.

시리도록 불꽃처럼 - 유진성 : 평점(9/10) // 수작 정통무협. 사이다패스 주인공 [내부링크]

시리도록 불꽃처럼 8/완결 작가 유진성 출판 Arete 발매 2016.11.16. 리뷰보기 먼치킨 정통무협 소설. 훌륭한 편이었다. 내용은, 설산백가의 가주이자 전대 가주들에게 기연을 물려받은 주인공이, 설산을 떠나 무림으로 나오게 되고, 거기서 만난 인연들과 관계를 형성하며 본인의 가치관과 무공을 재정립해가는 이야기. 스토리 자체는 그냥 일반적인 무협과 크게 다를것 없다. 비무하고, 싸우고, 죽이고, 흑막 찾아서 싸우고... 차이점은, 주인공의 성향이다. 사실 정통무협들은 대부분 주인공들의 성향이 정과 협에 치우친 편이 많다. 신무협이나 현대무협으로 갈 수록 점차 성향이 자유로워지고 성격이 정사지간에 가까워진다고 보면 된다. 이 소설은 드물게 형식이나 스토리 등은 정통무협이나 주인공의 성향이 정사지간에 가까운 편이다. 흔히들 말하는 '사이다패스'에 가깝다. 본인의 가치관과 기준을 정해놓고, 그에 벗어나는 자들에게는 가차없는 성격. 소설 내에서는 빙공을 다루는 자 답게 차가운 성격이

칼에 취한 밤을 걷다 - 유진성 : 평점(8/10) : 개성 넘치는 독특한 흑도 무협 [내부링크]

칼에 취한 밤을 걷다 10/완결 작가 유진성 출판 Arete 발매 2017.11.02. 리뷰보기 독특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개성 넘치는 필력의 신무협. 내용은, 기구한 출생과 성장과정을 통해 한 소년이 흑도의 사내로 성장해나가며, 무림에서 본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본인만의 세력을 형성하는 내용. 이 작가님의 전작, '시리도록 불꽃처럼'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기에 이 소설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이 소설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의 세계관이나, 전작에 비해 수백년이 흘렀다는 설정이라 전작을 보지 않아도 읽는데엔 무리가 없다. 전작과는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전작이 주는 강력하고 완벽주의적 주인공에서 탈피하려고 했던 시도가 보인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필체나 문장, 내용전개 역시 많은 부분에서 달라졌다. 누가 다른작가라고 한다면 납득할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역시 기본 필력 자체가 초일류다보니, 역시 재미가 있다. 물론 약간 한국인이 아닌것같은 애매한 문장들 역시 군데군

아포칼립스의 고인물 - 슬리버 : 평점(2/10) // 개미 주인공의 아기자기 쉘터꾸미기 딸딸이 [내부링크]

아포칼립스의 고인물 완결 작가 슬리버 출판 제이플미디어 발매 2020.08.27. 리뷰보기 내용은, 개 좆망 VR 좀비겜에서 고인물이던 주인공이, 어느날 좀비겜이 현실화가 된다는걸 알게 되고, 그와 동시에 얻게 된 '차원문 이동'이라는 스킬로 이계를 넘나들 수 있게 되면서 온갖 물자와 자원을 비축해서 좀비 아포칼립스를 살아남는 내용. 솔직히 읽을 맛이 안난다. 이 소설 설정상, 현실화 되기 전의 VR 좀비겜에서 고인물이었을수록 사기 스킬을 준다는 설정이 나온다. 주인공은 최후의 최후 섭종까지 플레이를 한 유일한 최후 생존자. 그런데 2위 3위는 [무한 부활]이랑 [좀비 무한지배] 얻어서 개씹먼치킨 무쌍을 찍고 다닌다. 말 그대로 둘 다 무적. 절대 죽지 않으며, 좀비 무한지배스킬을 얻은 년은 아예 좀비로 좀비를 잡고 다니면서 포인트도 무한으로 얻는다. 그런데 가장 고인물이던 주인공은, 차원이동문을 얻어서 타 차원으로 오락가락하면서 물자 비축분이랑 타 차원 자원 써먹으면서 이득을 보는

회귀자를 건드리면 벌어지는 일 - 이해날 : 평점(1/10) // 유치짬뽕 개졸작 [내부링크]

회귀자를 건드리면 벌어지는 일 7 작가 이해날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0.10.06. 리뷰보기 그냥 형편없는 졸작 설정도 엉망이고 개연성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내용은, 지구에 신급 존재들이 나타나고 인간이랑 신들이 계약을 맺어서 갑자기 나타난 몬스터들을 잡고....어쩌고 저쩌고 뻔한 설정. 주인공은 지구에서 쳐나대다가, 악신이랑 계약한 사악한 놈한테 줘털리고 개발려서 뒤질 타이밍이었는데, 동료가 쓴 시간회귀 스크롤로 회귀해서 복수하려는 내용. 제목이랑 표지만 보면, 주인공이 존나 쎄서 회귀한다음에 개무쌍 찍는 사이다 소설같은데, 전혀 아니다. 일단 주인공은 회귀 전부터 개좆밥. 물론 나름 어깨 힘좀 주고 다니긴 하는데 결국 최종 악역이자 주인공의 부모님 원수인 적대자에겐, 개미만도 못한 수준의 무력(주인공 본인이 그렇게 직접 소설내에서 인정함)이다. 즉 원초적 좆밥. 회귀하고 보여주는 행보도 답답해 뒤지는 수준. 무쌍은 개뿔, 존나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 구하려고 온갖 개

전생마인 - 보용도 : (평점1/10) // 非마인의 협객딸딸이짓 [내부링크]

전생마인 [외전독점] 완결 작가 보용도 출판 알에스미디어 발매 2020.10.06. 리뷰보기 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이 없다. 제목에 마인 천마 악인 마졸 어쩌고저쩌고 하는 소설치고 제대로 된 마인 한번 본적이 없다. 이 소설도 그러하다. 그럴듯한 정파 협객이 나와서 쳐나대는 소설을 기대했다면, 킬링타임용으로나 볼만하겠지만, 뭐? 전생마인? 전생딸딸이협객이겠지. 위선자 애송이 버러지가 나와서 똥오줌 못가리고 여기저기 후환 싸대면서 정파 후기지수 코스프레하는 꼴만 주구장창 나와서 1권 포기.

아포칼립스 속 최강자 - 베르헤라 : 평점(7/10) // 1/3 로맨스, 2/3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 [내부링크]

아포칼립스 속 최강자 완결 작가 베르헤라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8.19. 리뷰보기 굉장히 독특했던 소설. 내용은, 지구가 어느날 좀비 아웃브레이크로 멸망해버리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이 본인의 비범한 능력을 발휘해 사랑하는 여자와 가족, 동료를 지키는 내용. 주인공은 사실 도깨비였다는 설정이다. 도깨비의 고유 능력인 무한 아공간과 초인적인 힘, 스피드, 체력, 재생력, 방호력으로 좀비들을 물리치며 본인의 신부를 지켜내는게 주 내용이다. 한때 유행했던 드라마 도깨비처럼, 소설 내의 도깨비는 한 여자를 사랑하면 일편단심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설정이다. 그렇기에 약간 멜로물 비슷한 분위기가 소설 곳곳에서 풍기나, 그렇게 로맨스소설같지는 않다. 주인공의 성격이 우직하고 단순하며 어리숙하기에 소설 초중반은 그런 주인공이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여주를 위해 행동하는 내용들로 소소한 개그를 보여주고있고, 후반부는 성장한 주인공이 가족들과 주변사람을 위해 성장해나가고 성숙해지는 내용을 다룬다

리셋으로 무림지존 - 도검 : 평점(7/10) // 삼류무인의 무한회귀 사이다물 [내부링크]

리셋으로 무림지존 [독점] 완결 작가 도검 출판 SC미디어 발매 2019.04.29. 리뷰보기 어디서 많이 본 포멧이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던 소설. 내용은, 삼류무사도 못되던 주인공이 제천마존의 비동에서 기연을 얻으려고 들어갔다가 불상사로 사망해버리나, 그 과정에서 얻은 기물로 인해 게임의 세이브포인트와 같은 능력을 얻고, 무한 회귀와 근성, 집념으로 강해지는 내용이다. 뭐 포멧은 여러곳에서 나온거랑 비슷하다. 가장 비슷한 장르소설을 고르자면 '전생검신'이 있을테고, 만화나 영화쪽으로 가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나 그 원작인 'All you need is kill'과 같다. 크게 독특하거나 특이한 설정은 없다. 주인공은 무한한 집념과 정신력을 지니고 있어서, 전생검신의 주인공과는 달리 수백, 수천번을 죽어도 정신이 깎이고 마모되는것 따위는 없다. 오히려 죽는걸 즐기는 게 아닌가 싶을 수준. 그렇기에 오히려 독자 입장에서는 가볍게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부분이기도 했다. '드래곤라자'

회귀했더니 너무 강해졌다 - Gordon : 평점(1/10) // 믿.거.고. [내부링크]

회귀했더니 너무 강해졌다 6 작가 Gordon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9.02.02. 리뷰보기 뭐... 딱히 할말이 없다. 그냥 겁내 유치하고 못썼다. 음 비유하자면 2010년도 초반에 나온 굉장히 유치한, 중학생 주인공의 게임판타지를 보는 느낌?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것이다. 세계의 멸망과 인류의 멸종까지 겪은 주인공이 회귀했는데 무슨 온라인 가상현실 게임 하는 듯한 어투와 행동, 싱글플레이 치트키 쓰는것마냥 모든스텟 10 20씩 때려박다가 갑자기 뜬금포로 신이 등장해서 '우효오옷 당신이 바로 예언의 구원자라굽숑!' 하더니 모든스텟 200을 틱 던져주네. 흠.... 이 작가껀 솔직히 그냥 다 거르는게 맞는거같다. 잘쓰고 못쓰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정신세계? 본인의 머릿속 장르세계? 자체가 좀 유치한 것 같아서 나랑 안 맞는다.

호밀밭의 성배기사 - 덧붙임 : (평점3/10) // 무덤덤한 판타지 [내부링크]

호밀밭의 성배기사 작가 덧붙임 출판 매드햇 발매 2020.09.16. 리뷰보기 무덤덤한 판타지. 읽을만은 하지만 크게 재미는 없다. 주인공의 묘사나 전투씬이 매우 무덤덤하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나 설정이 크게 흥미롭지 않다. 주인공이 너무 호구다. 호수의 여왕에게 성배를 빌려서 악마를 물리쳤다는데, 그게 100년동안 호밀농사나 지으면서 악마를 정화하고 그 뒤에 성배를 도로 갖다바쳐야되는 수준의 빚인가? 잘은 몰라도 인간이 악마한테 멸망당하면 인간만 좆되는건 아닐텐데? 물론 이건 3권분량이나 읽었지만 호수의 여왕은 커녕 그 지역 근처의 도시도 구경도 못해봤기 때문에 호수의 여왕이란게 어떤년인지는 알 수 없다. 주인공이 100년동안 약해지기만 한것도 이상하고 어이가 없다. 특히 그 점이 주변인에 의해서 간접적으로 나타내지는것도 아니고 작가 본인이 전지적 시점에서 지속적으로 독자에게 주입시키려고 한다는 점에서 더 마음에 들지 않는다. 먼치킨을 만들거면 제대로 쓰던가. 씹다 뱉은 애매한 수준

살수가 탑에서 살아가는 방법 - 서영 : 평점(7/10) // 살수가 살수다운, 탑 등반물 [내부링크]

살수가 탑에서 살아가는 방법 7/완결 작가 서영徐榮 출판 문피아 발매 2018.08.03. 리뷰보기 흥미로운 살수 소설 장르 분류는 [탑 등반물] [완벽주의자 주인공] [냉혈한] [암살자] [전생물] [먼치킨] 용두사미인게 문제였다. 내용은, 무림에서 그 누구든 죽일 수 있었던 천하제일의 살수였던 주인공이, 지구의 육체에서 환생을 하고, 지구에서 등장한 '시스템'과 '탑'에 들어가 무공을 되찾고 강해지는 내용이다. 주인공 자체가 전생이 살수다보니 매우 차갑고 말이 없으며 살인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하지만 그 행동 원리나 원칙이 명확하다보니, 단순 싸이코패스 느낌보다는 정말 감정이 거세된 철두철미한 암살자의 느낌이 강해서 좋았다. 캐릭터성 자체가 매우 유니크한 편이며 완벽주의의 고지능의 암살자같은 주인공을 좋아한다면 매우 즐겁게 소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는, 뭐 별거 없다. 그냥 시스템과 탑의 비밀을 파헤치고 그 와중에 강해지는 내용. 문제는 엔딩이다. 소설이 잘 안팔린건

아이 엠 이블 - 이정민 : 평점(1/10) // 애매모호한 개그소설 [내부링크]

주인공은 마계의 악마. 마계의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인간의 육체에 들어가서 인간 영웅이 된 뒤 인간들을 절망에 빠뜨리겠다는 거창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악성향 주인공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흥미가 생겨 읽어봤다. 결론은 위선자. 전혀 악이 아니다. 작가가 그냥 '악'이라는게 무엇인지 티끌만큼의 개념도 없거나, 그냥 애초에 태생부터 중이병 개그컨셉 소설이기 때문에 '악'이 등장조차 안하는걸지도 모르겠다. 어쨋거나 결론은 전혀 악성향도 아니고, 비열하지도 않고, 잔인하지도 않고, 그냥 개그 판타지일 뿐이다. 솔직히 20편즈음에 용나오는 부분에서, 주인공이 용을 살해하여 그 시체로 무언가를 얻거나, 용을 산채로 토막내서 뭔가 내단 등의 이득을 얻거나 했으면 그냥저냥 봐줄만했는데, 너무 소설 내용이 극적인 부분이 적고 정체성이 모호하며 내용 전개나 주인공 성향이 애매모호하다. 후반가면 달라질지도 모르는데, 초반부터 너무 싹수가 노래서 굳이 후반까지 읽고싶지도 않았던 소설.

진화하는 소드마스터 - 캡틴베어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진화하는 소드마스터 9 작가 캡틴베어 출판 제우미디어 발매 2019.04.22. 리뷰보기 유치의 극한 딱 중고딩 수준의 입문용 삼류 판타지. 아무리 중세배경이더라도 이 정도로 무식하고 띨띨한 저능아가 주인공일 이유는 단 한가지밖에 없다. 1권 수준에서 바로 버러지 컷.

신화를 계승중입니다 - 묵종 : 평점(1/10) // 똥쓰레기 [내부링크]

아주 지랄 똥을 싸는 중이병 개저능아들이 온갖 좆똥폼을 다 잡으면서 옘병하는 소설. 필력이 좋은 척 싸지르나 전개 자체가 매우 답답하고 쓸데없는 좆병신 흑염룡식 묘사가 매우 과도하게 많아서 거부감이 든다. 등장인물들은... 주인공, 엑스트라들부터 아쉬타르인지 좆쉬똥르인지까지 죄다 중이병 걸린 혈기왕성한 애새끼마냥 지 팬티내리고 딸딸이를 못쳐서 안달이 난 발정난 돼지새끼들마냥 꾸엑거린다. 토악질이 나올 것 같다. 읽다가 이정도로 역겨워져서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소설은 오랜만이다. 전개는 99%가 클리셰 고대로다. 1권 1화를 읽은 순간부터 20화까지 전부 예상가능하고, 그 예상이 전부 들어맞았다. 유리아인지 보지리아인지 하는 년이 동아리 들어오라고 하는데, 주인공이 '내가 왜?'라고 하니까 이 병신저능아년이 '니가 필요하니까. 동아리 창설에 인원이 모자라서 니가 있어야된다' 라는 개 띨빡같은 동문서답 개좆소리를 주워쳐담는데, 좆같은 병신 클리셰대로 생각없는 무뇌좆버러지 주인공은 아무 이

10서클 직전에 환생 - 레드리프 : 평점(1/10) // 노개성 공장형 삼류소설 [내부링크]

10서클 직전에 환생 1 작가 레드리프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9.11. 리뷰보기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없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수천년간 수련한 9서클 마법사이자 리치였던 주인공이, 10서클이 되었는데 진리의 문을 엿보다가 쫓겨나서 10대 몸에서 환생하는 이야기. 일단 주인공은 당연히 중학생 수준의 정신연령을 지녔다. 뭐 이런 개잡양판소들 수준이 딱 그정도니까. 어휘력부터 언행,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다 유치하고 멍청하고 구데기냄새가 난다. 그리고 주변인물들. 너무 좆나 어이가 없을 정도로 전형적인 양판소다. 일단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을 각성하지 못할 때 같이 찐따짓했던 케이. 전형적인 [어버버거리면서 말 더듬는데 사실 마법 재능이 출중하고 사실 아무도 못알아봤던 근성과 재능으로 무장한, 찌질이였으나 주인공한테 들러붙어서 어리버리한척하면서 제자가 되서 마법을 익히는 캐릭터]. 그리고 사샤. 전형적인 [차갑고 냉정한척하나 실제로 속은 여리고 친구를 만들고싶어하는, 출생의 비밀을

주인공이 자비를 숨김 - 로드워리어 : 평점(7/10) // 유명 작가의 작품다운 읽어볼만한 수작 [내부링크]

주인공이 자비를 숨김 1 작가 로드워리어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8.14. 리뷰보기 나쁘지 않은 킬링타임용 소설. 장르로 보자면 [사이코패스][먼치킨][회귀][현대][시스템][악신]물이라고 볼 수 있겠다. 스토리는, 지구에 어느날 '만신전'이 침략해왔고, 그 주인인 신들이 인류를 시스템의 굴레에 속하게 만든 뒤 인간을 갈아서 자원으로 쓰려고 한다. 주인공은 인류 최후의 생존자이자, 강해져서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의 손으로 인류를 멸절시킨 재앙으로서, 최후의 순간에 모든 신들을 도륙하고, 멸절해버린 인류를 되살리기 위해 회귀를 한다. 회귀 이후 이전의 지식과 능력으로 빠르게 강해져서 지구를 구하는 내용. 이 작가의 전작인 '주인공이 힘을 숨김'은 웬만한 장르소설 매니아라면 다들 한번쯤 읽어봤을 것이다. 애초에 인터넷 밈으로 쓰이는 '힘숨찐'이란 것도 이 소설 제목에서 유래되었으니까. 이 소설은, 전작과 설정이나 세계관이 굉장히 유사하다. 물론 나도 전작을 읽은지가 꽤 오래되었기에

나 혼자 검술상점 - NZ : 평점 (10/10) //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필력의 명작 [내부링크]

나 혼자 검술상점 1 작가 NZ 출판 인타임 발매 2020.09.07. 리뷰보기 [먼치킨] [독특한 설정] [사이다] [초절한 필력] [현대물] [초인물] 허접한 제목과 다르게, 기가 막힌 수준의 필력의 소설. 설정 자체의 독특함부터, 주인공의 성향, 작가의 필력, 스토리의 참신함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굉장한 수준의 소설이었다. 내용은, 지구에 어느날 [검제]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이 인물은 미합중국의 대통령의 목을 베고 세계에 '검의 시대'가 왔음을 선포한다. 이 검의 시대에는 지구 곳곳에 천만 자루의 검이 등장하게 되고, 이 검을 쥔 자는 '검사'가 되며 다른 '검사'의 검 이외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죽일 수 없게 된다. 또한 검사들끼리 서로 죽이게 되면 레벨업을 하며, 레벨이 높아진 검사는 혼자서 나라 하나를 멸망시킬 정도의 힘을 갖게 된다. 즉 일종의 초능력자물인데, 그 초능력자들이 하나하나가 현대 물리법칙을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영업직원이었으나, 어느날 검

Vvvip 차원쇼퍼 - 오늘도요 : 평점(8/10) // 독특한 설정의 스페이스오페라 수작 [내부링크]

VVVIP 차원 쇼퍼 완결 작가 오늘도요 출판 제이플미디어 발매 2020.07.20. 리뷰보기 [회귀물] [먼치킨] [이능력자물] [특이능력] [스페이스 오페라] 독특한 설정과 적당히 탄탄한 세계관으로 깔끔한 마무리까지 잡은 수작 소설 세계관은 스페이스 오페라물로, 지구는 수많은 차원들중에 갓 영력 등의 이능력을 각성한 상태로 이종족의 침범을 맞게 된다. 이종족은 강력한 기술력과 장비로 침공을 하고, 멸망의 위기에 처한 지구에서 가장 우수한 초인들이 모여 과거 회귀의 술법을 펼친다. 그때 때마침 회귀 장소 근처에서 방어선을 구성하고있던 이류헌터이던 주인공이 우연히 같이 회귀를 하게 되고, 빠르게 본인의 능력을 각성시켜 지구를 구원으로 이끈다는게 메인 스토리이다. 주인공의 특성은 만상교감. 일정 퀄리티 이상의 물품을 만지면, 교감이 가능해져서 물건의 잠재력을 극대화해서 사용할수 있고, 교감을 자주하여 그 정도가 강해지면 상호작용하여 강력한 힘을 내는 능력이다. 한마디로 명품 장비빨 타

회귀한소환술사 - 고호동 : 평점(1/10) // 그냥 읽을 이유가 전혀 없는 소설. [내부링크]

회귀한 소환술사 1 작가 고호동 출판 문피아 발매 2019.05.17. 리뷰보기 내용이 없다. 회귀했다. 소환술사다. 끝. 그냥 회귀한 소환술사가 사냥하고 렙업하는 겜판타지. 1권까지 읽어봤는데 아무 내용이 없다. 그렇다고 재미있지도 않고 흥미롭지도 않다. 현실화? 없다. 그냥 순수 겜판. 특이한 설정? 없다. 회귀? 왜했는지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른다. 뭐야 이거... 읽을 이유가 없다.

극악무도 - 이준성 : 평점(1/10) // 삼류 짝퉁 악인 코스프레 [내부링크]

극악무도 [독점] 완결 작가 이준성 출판 이준성 발매 2018.08.16. 리뷰보기 똥오줌 못가리고 검선한테 쳐발려서 3년이나 갇혀있던 주제에 입만 살아서 주둥이 나불거리는것밖에 할줄 모르는 '가짜'악인 주인공. 아버지인 검선에게 임무를 받았다고 기세등등 꼴값을 떨면서 온갖 개잡일에 대가리를 못들이밀어서 환장한거 같은 희대의 오지랖폭발 미친관종년 유서하. 둘이 보여주는 대환장 똥꼬쑈. 개노답 소설. 진짜 악인이었으면 1권 후반에 견무겸이 부상을 입고 유서하가 기절했을때, 견무겸 모가지 따서 버리고 유서하를 갈기갈기 찢는 고문을 해서라도 내공 회복법을 알아냈겠지. 1권 맨끝은 더 개노답. 주인공은 결국 계집 하나에 목숨 거는 좆버러지라는걸 셀프 인증했고, 그 계집때문에 잡혀서 내공 봉인당하고 3년동안 갇혀있었던것. 그래서 결국 아무런 이득도 없이 검선의 개가 되서 검선 대신에 싸워주기로 하는게 1권 끝. 도저히 기대값이 없다. 이런 짝퉁 수준의 악인 소설이 넘쳐나는데, 볼때마다 토악질

특성강탈자 - 톰톰 : 평점(4/10) // 클리셰 범벅의 평범한 공장판타지 [내부링크]

특성강탈자 [단행본] 완결 작가 톰톰 출판 알에스미디어 발매 2020.10.15. 리뷰보기 그저그런 양산형 회귀복수물 주인공은 지구에서 몬스터잡는 헌터인데, 배신당해서 뒤진다음에 회귀해서 복수하는 내용. 기본적으로 필력이 허접스럽고 등장인물들이 죄다 저능아 디버프를 먹은데다가 행동이나 사고가 하나같이 2차원적이라서, 그냥 딱 킬링타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문제는 주인공이 멍청한 면이 너무나 도드라진다. 보통 회귀형 복수물은 주인공이 계획을 세우는데, 이 소설의 주인공은 생각이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그런게 없다. 그냥 '내..내가 조온나 쎄져서 다 쳐주길꼬얌! 다 패죽일꼬얌!' 이러면서 염병하는게 전부. 주인공이 복수의 의지를 다짐하며 독백하는 부분들이 나올때마다 헛웃음이 나온다. '회귀전에 알던 이러이러한 정보로 신뢰를 얻어서 이 타이밍에 이 스킬로 뒤통수를 쳐버려야지'라거나 '미래에선 그녀석이 그 스킬을 쓰는 순간에 무방비했으니 그때 기습해서 죽여야지' 이런게 아니라 '주..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 티르미르 : 평점(8/10) // 상당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탑 등반물 [내부링크]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완결 작가 티르미르 출판 (주) 스토리야 발매 2019.04.08. 리뷰보기 매우 독특한 설정의 소설. 스토리 자체가 상당히 무겁고 깊이가 있다. 내용은, 탑의 1층에서 침입자를 막던 '해골병사 1' 이던 주인공이 어느날 인격을 각성하고, 속박을 벗어나 자유를 추구하며 탑을 등반하기 시작하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작가의 필력이 우수하여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다. 보통의 탑 등반류 소설처럼 각 층마다 독립적인 에피소드들이 나열되어있기 때문에 적당히 흥미를 유지할 수 있었고, 주인공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성장으로 인한 만족감 역시 느낄 수 있었다. 소설의 세계관은, 사실 탑 등반물이 넘쳐나기 때문에 그렇게 특이하다고 볼 수 없지만, 중요한 건 '탑 등반하며 성장하는 주인공'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일반적인 등반물과는 달리, 이 소설은 '해골병사이자 몬스터였던 주인공'이 탑을 등반하며 본인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점차

1서클 마법사의 회귀 - 공유 : 평점(1/10) // 기대가 전혀 되지않는 회귀물 [내부링크]

1서클 마법사의 회귀 [단행본] 완결 작가 공유 출판 KW북스 발매 2018.12.04. 리뷰보기 보통 회귀물하면, 회귀를 통해 이득을 보는 게 당연하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회귀라는 포멧을 넣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것이 재력이 되었든 무력이 되었든 정보가 되었든, 회귀자는 결국 회귀를 통해 이득을 볼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이 소설은 그런게 전혀 없다. 주인공은 마법사. 10대중반부터 마탑에서 20년동안 마법을 익혔는데, 기초마법 7개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다. 이 소설 내부 설정상 보통 2~3년이면 기초는 다 떼는듯한데, 주인공은 20년동안 익혀서 겨우 기초만 한다. 그것이 마나컨트롤의 문제인지, 지능의 문제인지, 암기력이나 이해의 문제인지는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다. 그냥 재능이 모자랐다~ 수준으로 얼버무리고 넘어간다. 그렇기에 30대에 죽은 주인공이 10대중반으로 회귀했음에도, 사실상 회귀로 이득을 보는점이 전혀 없다. 주인공은 20년동안 마탑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기에

퓨어 헌터 - 서기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퓨어 헌터 8/완결 작가 서기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7.08.24. 리뷰보기 경악스러운 필력의 소설 한 1980년대 소설 읽는줄... 이딴걸 돈주고 읽으라고? 절대 불가....

사상 최강의 엑스트라 - 침략자 : 평점(1/10) // 사상 최악의 허섭쓰레기소설 [내부링크]

사상 최강의 엑스트라 [독점] 완결 작가 침략자 출판 KW북스 발매 2019.11.18. 리뷰보기 사상 최악으로 허접스러운 쓰레기소설. 내용은 개연성이라고는 쥐뿔도 없고, 등장인물들은 죄다 모지리 좆중딩 저능아들에, 사건들 간 연관성이나 연속성도 쥐뿔도 없다. 하다못해 필력도 형편없는 수준. 과도한 사이다를 위해 힘을 주다못해 사이다병을 병째로 독자 목구멍에 처박은 수준이고, 등장인물들은 사이다를 위해 준비된 꼭두각시 AI마냥 아무 의미도, 내용도 없는 틀에 박힌 뻔한 대사만 내뱉을 뿐이다. 차라리 주인공이 솔플로 즐기는 삼류 1인개발 콘솔게임이라는 설정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살아있는 인간들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심각하게 수준이 떨어진다. 입체감이 있다, 없다, 캐릭터성이 있다, 없다 수준이 아니다. 그냥 미취학 아동용 전대물에 나오는 전형적인 악당들만도 못한 캐릭터들. 보통의 소설이 개미집에 개미들이 각자 움직이는 모양이라고 하면, 이 소설은 그냥 개미 모양으로 찰흙을 빚어서 갖

기프티드 - 도서관식객 : 평점(9/10) // 역대급 느와르 첩보 현대판타지물 [내부링크]

기프티드 (GIFTED) 완결 작가 도서관식객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0.10.19. 리뷰보기 오랜만에 보는 역대급 수작. 장르는 첩보물, 초인물, 복수물. 이 소설을 다 보고서 든 생각은, 한편의 아주 잘 만든 프랑스산 느와르 스파이첩보 드라마를 본 것 같았다는 점이다. 이 소설의 세계관에는 [기프티드]라는 존재들이 있다. 이 존재들은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어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초능력을 각성하는데, 이 조건은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이며 발현 전에는 결코 알 수 없다. [캔슬러]의 '밀리언'이랑 비슷한 설정이라고 보면 된다. 주인공은, 특수부대원으로 북한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팀원들이 대부분 살해당하고 본인도 살해당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능력을 각성하고, 본인의 동료들을 살해한 원흉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다. 작가의 필력이 굉장히 우수하다. 앞서 말한것처럼, 묘사력, 어휘력, 문장력 하나하나가 아주 명품이라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마냥 스무스하게 진행이 된다. 다만

귀신잡고 폭렙업 - 흰백작 : 평점(3/10) // 평범하고 유치한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귀신잡고 폭렙업 1 작가 흰백작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19.08.21. 리뷰보기 3권까지 읽고 포기 내용은,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보는데 할말 못할말 못가리고 내뱉다가 가정폭력 및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었던 주인공이, 우연히 각성자가 되고 귀신을 잡으면서 기연 100만개 먹고 존나쎄진다는 내용. 일단 3권까지 내용은 저게 전부다. 주인공이 약한 상태에서 염라대왕, 시바, 시간이동자 등의 초월자들이랑 계약을 맺고 성장-성장-성장 하는 내용밖에 없다. 딱히 대리만족을 주는 내용이라던가, 스토리의 전개가 없다. 말 그대로 메인스토리 자체가 없음.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무한 노가다 클리커 게임이라고 할까? 그렇기에 정교한 스토리라던가, 디테일한 세계관, 참신한 설정 등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무지막지하게 재미없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딱히 필력이 좋지도 않다. 전체적으로 강해지는 과정 자체가 너무 유치하고, 뻔뻔하다. 주인공이 강해지려고 노력하는 척 하더니, 5레벨에서 갑자기 염라대왕이랑

살수 로그인하다 - 중나무 : 평점(1/10) // 허접스러운 설정의 삼류 살수 코스프레 [내부링크]

살수, 로그인하다 7 작가 중나무 출판 글로번 발매 2019.12.18. 리뷰보기 그냥 킬링타임용 누더기. 작가가 한번이라도 [살수가 탑에서 살아가는 법]이라는 소설을 보면, 본인의 캐릭터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처절하게 깨달을텐데. 내용은, 중원에서 무림맹주에게 키워진 살수가, 무림맹의 더러운 임무들을 끝마치고 토사구팽 당했는데, 죽기직전에 떨어진 무저갱이란 곳을 통해 게임세상으로 넘어간다는 내용. 일단 설정이 너무 형편없다. 주인공이 익힌 무공은 딱 2개라고 나온다. 삼재검법과 삼재심법. 그래... 좋게봐줘서 이 소설의 삼재심법은 좆나 뛰어나서 이거만 익혀도 재능빨로 절정고수를 찍을 수 있다고 쳐보자. 중원의 무인들이 죄다 병신 저능아들도 아닌데, 무림맹의 살수란놈이 귀식대법이나 은잠술이나 신법, 하다못해 독공같은것도 하나 안 익혔는데, 삼재검법 하나로 다 죽이고 다녔다고? 그럼 그게 살수냐? 뭔 말도안되는 병신같은 설정인지 이해가 안된다. 대충 컨셉이 어떤건진 이해가 된다. "무공

멸망한 세계에서 온 검신 - 독고진 : 평점(1/10) // 똥쓰레기 수준의 킬링타임용 잡설 [내부링크]

딱 1권까지 읽고 내다버린 쓰레기 개연성이라고는 좆닦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일단 1권만 읽어도 터무니없이 허무맹랑한 개판설정이라 더 읽고 싶지가 않다. 1. 왜 굳이 좆같은 할미랑 어린 여동생을 끼워팔아처넣었는가. 물론 취향 맞는 사람한테는 가족의 정이네 소중한 가족을 지키네 어쩌고 좆짜는 소리가 마음에 들 수 있는데, 애초에 이계에서 수십년간 싸우면서 가족이고 가문이고 동료고 다 잃고 배신당하고 살해당해서 감정이 마모되서 생에 대한 욕망조차 남지 않았다는 주인공이, 이제 와서 가족의 사랑! 어쩌고 옘병하면서 질질 짜는것도 좀 웃기지 않나? 그럼 처음에 쳐지껄여댄 감정이 없어지고 마모되고 지랄한건 뭐야? 그냥 중이병걸린 애새끼가 똥폼잡는 것밖에 안되잖아? 무게감이 없다 주인공이 쯧.... 2. 주인공은 왜 굳이 육체 원주인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하는가. 그냥 좆병신 애새끼(육체 원주인)의 눈물팔이 염병을 개무시 못하고 왜 거기에 집착해서 돈을 벌려고 똥을 싸는지 이해가 안된다.

소환하고보니 무림 최강 - 강찌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소환해보니 무림 최강 1 작가 강찌 출판 에이시스미디어 발매 2020.10.28. 리뷰보기 그냥 좆병신 수준의 킬링타임 쌉쓰레기 지구에서 지 능력도 모르는 젖밥년이 우연히 주인공을 소환했는데 주인공이 하필이면 대가리 텅텅빈데다 지능도 떨어지고 생각도 없고 목적도 없는 병신같이 무공만 쎈 덜떨어진 아색기였다는 설정의 소설. 주인공은 그냥 병신. 1권만 읽어봐도 알 수 있다. 차라리 투명드래곤이 더 낫다. 투드는 솔직하기라도 하지. 이 소설의 주인공은, 지가 잘난척 똑똑한척 합리적인척 하지만, 실제론 그냥 병신머저리인 소설이다. 이런걸 읽느니 그냥 야동을 한편 봐라. 그게 낫다.

대마법사의 재능을 흡수함 - 맥치 : 평점(2/10) // 대리만족형 싸구려 공장형 소설 [내부링크]

대마법사의 재능을 흡수함 1 작가 맥치 출판 청어람 발매 2020.01.01. 리뷰보기 딱 투명드래곤 수준의 소설. 내용은 만년 꼴찌이던 무재능의 주인공이 기연을 만나서 재능 max찍어서 강해지는 내용. 일단 중요한건, 이 소설은 완전 대리만족형 킬링타임용 싸구려 공장형 소설이라는거다. 깊은 설정, 정교한 스토리, 살아움직이는 캐릭터들, 생동감있는 묘사력같은건 꿈도 못꾸는 수준의, 그냥 대충 떠오른 설정 하나를 배경으로 10분만에 휘갈겨쓴 수준의 양판소다. 그나마 설정은 먼치킨이라 볼만한가 싶었는데... 그냥 폐급이었다. 2권까지 읽었는데 그 2권 분량을 한문장으로 압축 가능하다. [재능 없던 주인공이 기연을 얻고 킹왕짱 슈퍼스타 재능러가 되어서 아카데미에서 깝치고 다니면서 재능자랑함.] 그냥 이게 전부다. 2권까지 읽었는데 아직도 1서클인건 어이가 털리는 수준이고, 하는 행동 꼬라지 하나하나가 거지같이 마음에 안든다. 부모 관심 못받고 자란 관심종자새끼들마냥 어떻게든 주목받고 싶어

Bj소드마스터 - 이동열 : 평점(8/10) // 독특하고 흥미로운, 수준급 필력의 이계 방송물 [내부링크]

BJ소드마스터 [독점] 완결 작가 이동열 출판 스토리위즈 발매 2020.07.24. 리뷰보기 특이한 이계 방송물 보통의 방송물이, 현대인을 주인공으로 한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이 소설은 굉장히 특이한 편이다. 어느날 판타지세계에서 기사를 꿈꾸던 기사지망생이나, 재능이 없어 마나를 다루지 못하던 주인공에게 방송시스템이 찾아온다. 이 방송시스템은 주인공이 스스로 방송 및 스트리밍을 가능케 해주며, 이 영상의 시청자는 지구인들이다. 물론 지구인들은 주인공이 실제 이계인임을 모르고 단순 VR 게임인줄 아는 상황. 주인공은 방송을 하고, 구독자를 얻고 후원금을 얻을수록 이를 통해 강해질 수 있어 이를 통해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는 내용. 사실 전체적으로 스토리 자체는 거창하지 않다. 그냥 소소하게 진행이 되는 수준. 그러나 오히려 본인 분수에도 맞지 않는 초거대 세계관을 끌고왔다가 떡밥회수도 못하고 말아먹는 망작들보다는 훨씬 낫다. 제일 흥미로운 부분은 주인공의 성장. 사실 방송물답게 자극적

아포칼립스 만능기계 - YB는YB해 : 평점(2/10) // 그냥 허접스러운 삼류 쓰레기 [내부링크]

아포칼립스 만능기계 완결 작가 YB는YB해 출판 에이시스미디어 발매 2020.10.16. 리뷰보기 내용은, 좀비아포칼립스 게임을 10년동안 즐기면서 모든걸 다 해봤다는 초 고인물인 주인공이, 어느날 게임 내로 들어와버린뒤 본인의 경험을 좆도 못살리고 개 얼타면서 병신짓하는 내용. 일단 필력이 허접스럽다. 중딩이 수필쓰는 수준을 갓 벗어난 정도. 소설 흐름에 완급이 없고, 분위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뜬금없는 스킵과 대충넘기기가 난무한다. 누가봐도 극초보 허접작가의 처녀작만도 못한 수준. 주인공의 행동패턴도 전혀 이해가 안된다. 뭐 개 고인물이고 게임폐인 소시오패스라 어느날 게임하다 좀비 아포칼립스물로 들어가버려도 좆도 아무 신경안쓰고 그냥 게임이나 진행하는건 그렇다 치자. 가족도 하나도 없고 지구에서 아는 인간이라고는 1도 없다고 치자. 근데 여러가지 판단 수준에 있어서 초등학생 수준을 못벗어난다. 대표적인 예로 들면, 고작 아군 공격불가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서, 본인한테 염동력 공

로그인하자마자 VIP - 토이카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로그인하자마자 VIP 완결 작가 토이카 출판 (주)인타임 발매 2020.10.16. 리뷰보기 굳이 처음보는 년한테 자기 비밀 다까발리고, 능력 다까발리고, 시스템에, 전생에, 신살검에, 다 털어놓는 병신주인공. 왜? 뭘믿고? 무슨 이유로? 이해가 안간다.... 치킨? 치킨사주니까 좋은 누나라서? 지미랄 에미 염병하는.... 볼 가치가 없다.

Sss급 마검사 도련님 - 꿀피스 : 평점(1/10) // 그냥 변태 역하렘 라노벨 [내부링크]

SSS급 마검사 도련님 완결 작가 꿀피스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20.08.28. 리뷰보기 작가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하게 취향타는 소설이다. 아마 여자들 취향이 아닐까. 쪼그만하고 능력있는 미소년 주위에 수많은 여자들이 덕지덕지 붙어서 추근대는 거라고 보면 된다. 장르가 왜 판타지라고 되어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로판, 혹은 쇼타물 이라고 보는게 맞다. 나처럼 재미와 흥미로 소설 보는 사람에게는 극독 수준의 마공서. 거기다 주인공은 심각한 수준의 우유부단함을 보이면서 여자들한테 이리저리 휘둘려다님. 개극혐.

컴백무황 - 길튼 : 평점(1/10) // 심각하게 유치한 20세기 수준 양판소 [내부링크]

컴백 무황 14/완결 작가 길튼 출판 어울림 발매 2020.06.16. 리뷰보기 소오름 돋는 클리셰 범벅 떡칠 소설. 제목부터 존나 맛탱이가 간게 보이긴 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이미 병신 인증. 얼마나 엠생을 살았길래 무림최강이라는 무황이 정파한테 무림공적 선포되서 개처럼 쫒겨다니다 도살당하는데 아무도 안도와주냐... 그것도 지가 마교랑 사파랑 정파 다 모아서 혈교랑 맞섰다며? 근데 정파가 뒤통수를 쳤는데, 마교 사파 정파중에 아무도 안도와주는거면 주인공 인성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뒤진다음에 지구로 돌아오면서부터는 더 심하다. 너무 유치해서 봐줄수가 없을 정도. 그냥 1900년대 깡패물보는것같은 유치함과 뻔함의 연속.

신의 마법사 - 오늘도요 : 평점(7/10) // 수많은 장점과 단점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소설 [내부링크]

신의 마법사 10/완결 작가 오늘도요 출판 문피아 발매 2018.08.29. 리뷰보기 장점 1. 독특한 세계관 난 J.R 톨킨처럼 본인만의 독특한 세계를 생성하고, 이를 독자에게 소개해주는 소설을 좋아한다.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하나하나 정밀하게 다듬은 설정을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소설을 하나의 개미집이라고 비유하면, 형편없는 소설들은 틀에 박힌 구조에 듬성듬성 무너져있는 개미집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런 독특한 세계관의 소설은, 개미들의 행동이 일반적 습성을 벗어나있고, 집의 구조 자체가 하나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형성하기에, 읽으며 상상하는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것이다. 2. 우수한 필력 전개 자체가 시원시원하고 빠르다. 무엇보다 필력 자체가 흡입력이 있어 쉴새없이 소설을 읽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단점 1. 중후반부터 점차 루즈해진다 주인공은 머리도 딸리고 본인 자원도 활용 제대로 못하고, 어리버리탄다. 주인공이 야금야금 고대 유적이랑 고대 기혈마법을 복원해나가며 강해지

지구를 재활용하다 - 두경 // 씨발개쓰레기 [내부링크]

지구를 재활용하다 12/완결 작가 두경 출판 어울림 발매 2018.07.09. 리뷰보기 제발보지마... 개 똥쓰레기야... 딱 1화만 읽어보면 안다 [“소환해볼까? 아니야. 지금 소환해낸다면 마나 유동 때문에 드래곤에게 들킬지도 몰라.” 하지만 어찌 알았으랴? 건틀릿을 끼고 헤몬 에그나트가 나타났을 때 이미 엄청난 마나유동이 있었다는 걸. “응!” 뭔가 느낌이 쎄~ 하다. 오감에 뭔가 걸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빛무리가 퍼지면서 누군가 나타났다. ‘헉! 드래곤이다.’ “텔레포트!” 텅! 사내의 몸이 사라지는가 싶더니 뭔가에 튕겨져서 널브러지고 말았다. “젠장!” “하하하하. 이미 결계를 쳐놓았다. 넌 죽지 않고는 결계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차원이동을 하는 수밖에 없다.’ 사내는 모함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 본인의 오타가 아니다 헤몬 에그나트가 마도시대를 쩌렁하게 울렸던 대마도사이긴 하지만 차원이동은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고 했다.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

천마성의 막내아들 - 전혁 : 평점(3/10) // 킬탐용 삼류 깽판 무협소설 [내부링크]

천마성의 막내아들 완결 작가 전혁 출판 KW북스 발매 2020.09.15. 리뷰보기 어거지 사이다를 위해 전 인류를 저능아로 만든 삼류 소설. 내용은, 낭인으로 살던 주인공이 40년전으로 회귀하면서 동시에 천마성의 손자의 몸에 들어가서 강해지는 내용. 그냥 어설픈 먼치킨 삼류 깽판소설도 즐기는 사람이라면 상관없다. 다만 주인공의 아이큐가 60, 그 외 모든 등장인물 평균 아이큐 50정도이기 때문에 읽다보면 어이가 없어질 것이다. 그냥 뇌에 생각이란걸 하는 순간부터 소설 진행이 턱턱 막히고 어이가 터지면서 기가 막혀버리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킬링타임용으로나 무난한 삼류 깽판 무협소설.

튜토리얼만 1만년 했다 - 명마 : 평점(1/10) // 표지가 아깝다 진짜... [내부링크]

튜토리얼만 1만년 했다 1 작가 명마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19.10.25. 리뷰보기 누덕누덕 덕지덕지 억지개그와 뻔한 양판소 복붙설정 1만년 살았으나 옆집 초딩 꼬마애보다 정신연령 낮은 주인공 분위기따윈 밥말아처먹었고 설정은 엿바꿔먹음 표지가 아깝다 진짜...

너네 스킬 다 내꺼! - 김단풍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무슨 자폐아인가... 소설 99%가 주인공 혼자 마음속으로 씨부리는 내용. 딱히 재미있지도, 흥미롭지도 않다. 심지어 주인공의 지능 수준이... 많이 저조해서 행동이나 언행 하나하나가 매우 답답하다. 설정도 개판인게, 뭔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기연을 퍼주다보니, 그냥 [투명두래곤이 존나 쎘다. 왜냐하면 투명드래곤은 존나 쎘기 때문이다.] 수준의 내용으로밖에 안보인다. 주인공은 저능아새끼인지, 회귀전에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다는놈이, 회귀하고나서 상태창이나 인벤토리창 여는 방법도 몰라서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로 검색해서 알아보고나서야 겨우 상태창을 연다니, 작가가 본인이 1화 전에 찌끄린 내용을 까먹은건지, 아니면 주인공의 지능상태가 박살났다는걸 독자들한테 미리 알려주려고 한건지.... 그냥 쓰레기.

마교 교주, 제갈세가 막내공자로 환생 - 윤설희 : 평점(2/10) // 한심한 개그와 한심한 주인공의 병신짓 [내부링크]

마교 교주, 제갈세가 막내공자로 환생! 작가 윤설희 출판 조은세상 발매 2020.11.06. 리뷰보기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나 작품 전반에 깔린 한심한 개그나 주인공의 멍청함 때문에 읽을 의욕이 안나는 소설. 내용은, 개호구호구했던 마교 교주였던 주인공이, 빌빌 기면서 무림맹 애들 똥꼬 열심히 핥았는데 결국 삶아진 개가 되서 마교째로 멸망하게 만든 주제에, 제갈세가 막내공자로 빙의해서 복수하려는 내용. 일단 초반부터 좀 어이가 없다. 주인공이 너무 멍청하고 한심해서, 평화를 사랑하고 어쩌고 염병떨다가 정파한테 배신당해서 죽는다는 설정인데, 애초에 마교가 정파한테 '배신'당했다느니 어쩌느니 징징댈거면 그게 애초에 마교인지 의문이 든다. 병신같은 교주놈때문에 몰살당한 마교는 뭔잘못인지... 그래... 어쨋든 똥오줌 못가리고 똥꼬 빨아대다 삶아진 주인공놈이 환생후에는 그래도 정신 차릴 줄 알았다. 마교가 개새끼하나 못남기고 사돈에 팔촌까지 씨몰살 당했으니까. 근데 또 2권 내내 똑같이 정

북천마검 - 천봉 : 평점(1/10) // 병신저능아주인공의 염병똥꼬쇼 [내부링크]

북천마검 1 작가 천봉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8.06.29. 리뷰보기 일단 1권부터 개 능지 작살난 주인공이 염병떠는 내용이 나와서 빡쳐서 다른 리뷰 찾아봤는데, 전체적으로 내용이 진부하고 뻔하며 설정이 허접하고 중구난방이라 포기. 일단 1권을 보는데.... 너무 어이가 없다. 짱깨 군부의 장군이던 주인공이, 총사령관한테 배신을 당해서 부대원들이 다 죽고, 본인만 천하제일고수인 만투자에게 구함을 받는다. 천하제일고수는 주인공이 무골을 타고났으니 자신한테 2년만 배우면 졸라짱쎄질거라고, 무공을 배우라고 권유한다. 자, 참고로 주인공은 무공 좆도 모르는 그냥 근력 좀 쎈 양민. 근데 총사령관 주위엔 항시 호위를 하는 무림인(손가락 하나로 주인공 쳐발라버림) 5명이 대기중이다. 즉 주인공이 당장 꼬리 불붙은 개새끼마냥 똥지리면서 복수하러 달려가도, 복수에 성공할 확률은 제로다. 근데 개멍청한 저능아 주인공은 굳이 똥을 아가리에 처넣어봐야 아 이게 똥이구나 라는걸 아는 수준의 빡대가리라

대마도명가의 회귀자 - 세 걸음 뒤 : 평점 (1/10) // 촌스러운 라노벨체의 소설 [내부링크]

내용은, 마법에 재능이 없던 주인공이 에고랑 융합하는 마법진을 그렸는데, 무슨 "후라이펜에 달걀을 까넣었는데 스테이크와 포도가 나왔다!"라는 식의 좆논리로 갑자기 회귀를 해버리고, 어렸을 때부터 무능한 마법가의 공자로서 살아왔던 과거를 바꾸는 내용. 일단 1권 포기다. 아무리 봐도 분류는 [퓨전 판타지] 라고 되어있는데, 내 오랜 경험상 이건 무조건 [라이트 노벨]로 분류되어야 한다. 일단 일본 라노벨 특유의 그 꾸리꾸리한 문체와 구질구질한 어투, 개막장 논리가 절절히 묻어난다. 간략히 예를 들면 "에고 씨가 사람이었으면 바로 고백했을지도!" "에고 씨가 해결해 줄 테니까!" 이런 식의 문장이라거나, 주인공이 혼잣말이 거의 페이지당 1.5번씩 나오는데, 이게 조증 정신병 환자의 정신병원 생활인건지, 소설 속 주인공의 일인칭 시점인건지 구별이 안 갈 수준이다. 예를 들면 [공작 부인의 생신이었다. "공작가 분위기가 이상해질 법도 하네" 생신 소식을 듣고나니 들뜬 공작가의 분위기가 눈에

지구식 구원자 전형 - 외투 : 평점(10/10) // 장르소설에 관심있다면 무조건 봐야 할 수작. [내부링크]

지구식 구원자 전형 [독점] 완결 작가 외투 출판 제이플미디어 발매 2020.10.22. 리뷰보기 기가 맥혀버리는 수작. 참고로 이 작품의 작가의 전작은, [머실리스 - 무법지대]이었으며, 전작을 읽고나서 거부감이 없었던 사람이어야 그나마 이 소설을 견딜 수 있을 것이다. 사실상 거의 준 새드엔딩이므로 스토리 자체의 완결성과 소설 전개의 흐름에 집중하는 사람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도, 주인공의 고난과 역경을 견디기 힘든 사람이라면 중도포기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먼치킨물이므로 주인공의 행보가 답답하지는 않으나, 주인공의 선택 하나하나가 담고있는 윤리적 갈등과 도덕성의 잣대가 매우 강렬하고, 진정한 아포칼립스물 다운 악마적인 전개와 갈등이 난무하므로 멘탈이 튼튼하지 않으면 읽는 것이 힘들 수 있다. 스토리는, 지구의 수명이 다하게 되면서, 지구에 의해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대상으로 [구원자 전형]이라는 시험이 치러지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지구의 생명체는, 외차원으로부터의 침입을

작가무림 - 군주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작가무림 10/완결 작가 군주 출판 스토리위즈 발매 2020.07.27. 리뷰보기 개폐급 쓰레기 주인공은 작가인데, 지가 쓴 무협소설 조연에 빙의함. 근데 너무 병신이다. 행동 거지 하나하나에 몽땅 지가 소설로 썼으면 어땟겠느니, 소설이라면 요렇게 썼겠느니 하면서 옘병을 떠는데, 존나 병신같다. 뭔가를 보면 갑자기 '만약 내가 이렇게 소설을 쓰면 조횟수가 잘 나오겠군 풉키풉키' 이러고 누구 정보창 한번 보면 '만약 소설쓰면 이렇게 디테일하게 썼으먼 좋았을텐데.' 이지랄하고 뭔 행동 하나 하려고하면 '만약 내가 이렇게 소설을 썼으면 독자들이 고구마라고 욕했을텐데' 이런 식으로 지랄 똥꼬쇼를 해댄다. 뭔 씨발 또라이 자폐아새끼도 아니고, 행동하나 말하나 하는데 씨발 잡생각 이렇게 많냐. 아무리 작가가 빙의했다지만 이게 상식선상에서 말이 되는거같냐? 무슨 스트리머 게임방송하는거 보면서 쳐쪼개는 트수새끼도 아니고 지가 직접 무협세계에서 살벌하게 칼질하고 지랄하는데 그와중에 '만약 소설로 썼

백작가 도련님은 창술 천재 - 연량 : 평점(1/10) // 그냥 쓰레기소설 [내부링크]

백작가 도련님은 창술천재 완결 작가 연량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0.08.24. 리뷰보기 허접한 코믹성을 위해 주인공이 정박아가 되는 순간부터 이미 삼류소설 확정. 주인공은 좆밥. 창술 적성하나 달고 지옥같은 소설속 세계를 헤쳐나가서 현실로 복귀해야된다. 뭐 아는것도 없고 딸랑 창술적성 하나 있음. 가문 무기고에 갔는데, 존나 아이템 설명창에 [???]로 도배된, 딱봐도 개쩌는 창이 있어서 집었는데, 갑자기 그 무기의 주인이었던, 2차 대륙전쟁당시 제국을 창 한자루 들고 구했다는 개쩌는 영웅의 영혼이 나타나서, 창술 재능이 있으니까 가르쳐주겠다고 함. (참고로 이 팩트는 시스템이 직접 무기 설명에 작성해준 내용.) 좆도 개뿔도 없는 주인공이라면 해야되는 선택은? 1) 무릎꿇고 제자로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머리박고 인사올림 2) 서로간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간을 보며 적당히 거래를 시도함 3) 특정할 수 없는 상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추가적인 대화를 시도해봄 4) '내가 작

S급 생존자 - 하늘땅사이 - 평점(1/10) // 허접스러운 설정오류 소설 [내부링크]

S급 생존자 1 작가 하늘땅사이 출판 동아 발매 2018.05.18. 리뷰보기 후줄근한 필력과 쌍팔년도식 필체의 설정오류 난무소설. 주인공은 무인도에서 캠핑하는 취미가 있어서 직장 휴가때 무인도에서 캠핑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달이 두개가 되고, 본인의 초감각이 위험을 알리자 모든 상황을 아는것마냥 산꼭대기로 달려가서 초대형 해일에서 살아남고, SAS 특수부대원이었던 경험을 살려서 생존하는 내용. 일단 매우 글이 작위적이다. 주인공은 과거에 특수부대원이었다지만, 평범하게 회사원으로 최근 십수년을 살았다. 초감각 어쩌고 하는거야 뭐 소설이니까 그렇다고 치자. 근데 제일 이해가 안되는것은 주인공의 행동이다. 주인공이 아는 현재 상황은, 초대형 해일이 덮쳐서 근처 섬의 사람들고 죽고 물난리가 났다, 정도다. 근데 주인공의 행동방식은, 마치 '아 난 앞으로 몬스터와 약탈자들이 가득한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살아남아야되니까 요로콤조로콤 해야지' 라는 식으로 행동한다. 예를 들어 갑자기 주인공은,

미친 재능의 플레이어 - 체나 : 평점(4/10) // 수작일 뻔 했던 작가의 한풀이 [내부링크]

사실 이 소설은, 상당한 수작이었다. 초반부터의 독특한 설정과 정신이 반쯤 나간듯한 주인공. 상당히 내 취향이었다. 비록 작가가 빌어먹을놈의 '밈'을 더럽게 많이 쑤셔박아놔서 읽는 내내 거슬렸다고 하더라도, 그 필력이나 스토리의 우수함은 결코 폄하받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아니 그랬었다. 165화를 기준으로 그 뒤부터는 스토리부터 전개가 아주 개판이 된다. 작가가 평소 '영웅'과 '인간'에 대해 본인이 보유하던 개똥철학을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을 통해 줄줄이 늘어놓기 시작했는데, 그 철학의 저열함과 비논리성을 둘째치고서라도, 계속 똑같은말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반복하는데, 읽다가 질려버릴 정도였다. 갑자기 작가가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전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에피소드식 전개로 진행을 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변한거지? 165화를 기준으로 모든 등장인물들이 다 삼류 엑스트라만도 못한 폐급 조연이 되어버리고, 주인공과 여주인공은 또라이같은 망상병 환자에 P

나는 영혼을 팔았다 - 큰불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나는 영혼을 팔았다 4/완결 작가 큰불 출판 뿔미디어 발매 2013.04.10. 리뷰보기 무식하고 못배워먹고 지능자체가 퇴화한, 멍청하고 띨띨한 성격의 캐릭터를 구축하고싶었던거라면 성공. 후환은 질질 싸고다니고, 본인 엄마는 지키겠다고 해놓고 정체를 쫒을 단서를 사방팔방에 뿌리고 다니고, 본인이 원래 얼굴에서 악마형태로 변하는걸 대놓고 공개된 장소에서 보여주고 다니는데, 주인공의 에미가 생존할 확률 자체가 제로다. 알콩달콩 학원물 파트는 대체 뭔생각으로 쓴건지 이해가 안된다. 소설 분위기를 아주 씹창을 내버리는데다가, 주인공의 캐릭터성, 정체성, 성향을 모조리 뒤집어 엎어버리는 부분이었다. 2권 초반부까지는 그래도 그냥 또라이 한마리가 날뛰는가 싶은 정도로 봤는데, 그 뒤로 주인공은 4권 극후반까지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병신 에미뒤진 학원 연애물을 쓰고 자빠졌다. 그 뒤에 온갖 염병 삽지랄 저능아지랄을 한 끝에... 끝은 그냥 안 읽었다. 보통 4권 완결권에서 3.8권을 읽으면,

나만 다른 게임 플레이어 - 크레아 : 평점(1/10) // 근본적인 발암 고구마 쓰레기 [내부링크]

나만 다른 게임 플레이어 작가 크레아 출판 현나라 발매 2020.10.20. 리뷰보기 작가가 독자를 암걸려 뒤지게 만들려고 하는 목적에 아주 충실한 소설. 주인공은 무한 시간 회귀가 가능하다. 코스트도 없다. 그냥 개사기. 거기다 마나의 사랑을 받는 체질이라는 개또라이같은 특성을 가져서 온세상의 마나를 다 자기것처럼 쓴다. 근데 하는 행동은, 다른 소설의 짐꾼보다도 소심한 수준이다. 뭔 버러지새끼가 이렇게 자폐아같이 혼잣말이랑 생각만 드럽게 많고 행동은 하나도 못하지... 거기다 1권 극초반부터 등장하는 이 히로인. 너무 개연성이 에미뒤졌다. 애초에 주인공이 이 여자애 하나 살리려고 수백번이나 죽고 회귀하고를 반복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만한 동기가 있나? 애초에 연인 사이도 아니었고, 그냥 좀 친한 여자애? 호감 정도야 있었겠지만 근본적으로 이성으로서 주인공이 염원했던 대상도 아닌데, 얘 하나 살리겠다고 수백, 수천번을 몸이 뜯겨져나가는걸 버티면서 싸운다? 말이 되냐? 작가가

망나니 헌터의 과외 수업 - 의현su : 평점(8/10) // 독특한 설정의 명작 [내부링크]

망나니 헌터의 과외 수업 완결 작가 의현su 출판 JC미디어 발매 2020.08.05. 리뷰보기 제목만 보고 거르면 땅을 치고 후회할 수준의 명작. 내용은, 지구에 현자의 탑이라는 건축물이 생기며 몬스터 침공이 시작되고, 주인공을 포함한 5인의 최후의 영웅들이 수많은 희생을 딛고 현자를 물리쳐 세계를 구한다. 그러나 40년 뒤, 주인공을 제외한 4인의 영웅들은 사라지게 되고, 마지막에 주인공을 찾아온 마지막 영웅에게 현자의돌을 건네받아 40년의 세월을 거슬러 회춘하게 된 주인공이, 탑의 진실을 파헤치고 세상을 구하는 내용. 뭐 스토리는 크게 독특한 점은 없다. 일반적인 헌터 레이드물. 다만 특이한 건, 주인공이 회귀나 환생, 전생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60대 할배에서 20대로 젊어지게 된 사람이라는 점이다. 일단 이 소설의 장단점을 나열하자면, 필력이 매우 우수하다. 묘사력이나 몰입력이 상당해서 거슬리는 점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다. 또한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정이 아주 좋았다.

술사귀환 - be인기작가 : 평점(3/10) // 답답해... [내부링크]

술사귀환 완결 작가 be인기작가 출판 연필 발매 2019.02.22. 리뷰보기 존나재미없네 진짜... 강력했던 주인공이 힘 잃고 비실대면서 힘 되찾으려고 하는 소설. 인간 목숨 하나하나에 과도한 가치를 부여하며 유교적 윤리와 인간의 도덕성에 대한 비논리적 숭배가 과도한 소설. 주인공이 희생을 당연히 여기고 호구성이 극에 달한 소설. 주변인물들의 멍청하고 띨한 소리 하나하나에 답해주는 소설. 난 답답해서 못보겠다....

죽음을 먹는 멸망급 헌터 - 비운 : 평점(1/10) // 답답해 뒈지는 분량뻥튀기식 쓰레기소설 [내부링크]

죽음을 먹는 멸망급 헌터 1 작가 비운 출판 청어람 발매 2020.09.01. 리뷰보기 말도안되는 수준의 잡설 심각한 수준의 분량늘리기로 1권도 못읽고 포기함. 예를 들면 이런식이다. 주인공이 힘을 각성하고, 정부에서 주인공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요원이 파견되서 주인공이랑 면담을 하는 과정을, 보통의 사람이 글로 쓴다면 이런식일 것이다. [집행부 요원, 속칭 유령은, 최근 최하급 헌터들 사이에서 소문이 무성한 주인공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딱 한줄이면 충분하다. 유령이 뭐고, 뭘 하는 놈들이고, 집행부가 뭐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개잡설들은, 사실 아무런 필요도 의미도 없는 개잡쓰레기 찌꺼기일 뿐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점심에 된장찌개 먹었어]라고 하지, [점심에 xx가 xx-xx번지의 xx가게에서 나트륨 함량 500mg정도 되는 약 500cc 분량의 된장으로 된 찌개류의 음식을, 28분 39초에 걸쳐 섭취하였어.]라고 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 작가는 그런 함축적 정

절대악인 - 요비 : 평점(7/10) // 어느정도의 사이다패스를 갖춘 우수한 소설 [내부링크]

절대악인 10/완결 작가 요비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9.25. 리뷰보기 제목을 보고 '악마전기'의 주인공같은, 무정하고 철두철미하며 잔혹한 주인공을 기대했으나 꽝. 결국 짝퉁 가짜 악인, 악인 코스프레어였을 뿐이었다. 그래도 나름 어느정도의 사이다패스를 갖춘 우수한 필력의 소설이었다. 내용은, 기구한 인생을 살며 험하게 성장한 주인공이, 복수와 피로 점철된 길을 걸으며 성장해 나아가는 소설이다. 일단 작가의 필력이 아주 우수하기 때문에, 거슬리는 점 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던 것이 큰 장점이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라인은 없다. 그냥 무림 배경으로 주인공이 복수극 펼치는 내용. 딱히 중원을 뒤엎으려는 흑막이나, 집어삼키려는 비밀세력같은것도 없다. 완전히 평범한 무림에서 그냥 주인공이 날뛴다. 초반엔 전체적으로 무림 분위기가 거의 요양원 수준이다. 어느정도냐면, 3권 내내 주인공이 하는 행동이, [싸움, 다침] - [6개월 요양, 회복] - [수련] - [싸움, 다침] - [3개

야만전사로 살아가는 법 - 양파지 : 평점(7/10) // 훌륭한 야만전사 소설. [내부링크]

야만전사로 살아가는 법 완결 작가 양파지 출판 문피아 발매 2020.10.28. 평점 리뷰보기 흥미진진한 소설이었다. 내용은, 굉장히 많이 봤던 패턴의 현대인 이계 야만전사 빙의물이다. 전형적인 패턴으로, 신들이 있고, 축복을 내려주고, 야만전사의 타고난 힘과 신탁의 주인공이 되어서 도끼로 적들을 찍고 다니는 내용. 굉장히 유사한 설정의 소설이 많다. 대표적으로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라던가, [뼈와 살을 부수는 야만전사] 같은 작품들이 거의 90%이상 유사한 작품들이다. 다만 이 소설은 좀 더 나은것같다. 일단 제일 첫번째로, 주인공이 현대인이라고 설정한 의미가 쥐똥만큼이라도 있다. 다른 소설들 보면, 이게 야만전사새끼인데 왜 굳이 현대인의 영혼이 빙의를 했다고 설정을 한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다. 그냥 행동이나 사고방식 자체가 완전히 현지화 100%인데, 독자들이 한국인이라 더 몰입하게 만들고 싶어서 갖다 쓴 설정일 뿐일까? 어쨋든 그런 소설들이랑 다르게 이 소

현질로 스킬포인트 무한 - 독소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현질로 스킬포인트 무한 [독점] 완결 작가 독소 출판 KW북스 발매 2020.07.15. 평점 리뷰보기 일단 다른거 다 필요없고, 1권에서 접었다. 1권에서 주인공이 몬스터 부산물을 가지고 무법자들이랑 거래를 하려함. 이 새끼들이 허락도 없이 몸 만지고, 각성자 등급 알아내고, 죽이려고 단체로 덤빔. 주인공은 에미뒤진 똥폼잡으면서 다 줘팸. 그러면 그 뒤엔 당연히 이 새끼들 털어서 돈 다 뺏고, 팔다리 하나씩 박살내서 반신불수 만들고 부산물은 도로 가져가는게 정상 아니냐? 근데 주인공은 얘네를 제압해놓고, 쳐지껄이는 말이 '쳐맞을래? 아니면 안맞고 이거 살래?'다. 와... 이 소설 쓴 작가가 만약에 어디서 뭐 사려고하면, 일단 대가리에 칼부터 휘둘러봐야겠다 그치? 어차피 작가가 뒈지든 안뒈지든 가해자는 손해볼게 없는거네? 작가가 뒈지면 시체 털어가면 되고 안뒈지면 원래 거래하려던대로 하면 되니까? 크.... 기적의 논리.

신을 만나면 신을 죽이고 - thrusday // 개호구쓰레기 [내부링크]

신을 만나면 신을 죽이고 완결 작가 Thursday 출판 몬스터 발매 2020.11.10. 평점 리뷰보기 뭐여 이 개호구새끼는? 그냥 답도없는 개 븅신호구새끼인데? 이걸 재미있다고 보나? 네이버 시리즈는 역시 평점 -3은 해야 정상인 수준이라고 봐야될듯....

초월기술로 역대급 헌터 - 믿고보는 : 평점(1/10) // 전혀 안믿고보는 [내부링크]

초월기술로 역대급 헌터 [독점] 완결 작가 믿고보는 출판 글로번 발매 2020.06.16. 평점 리뷰보기 그놈의 고양이 강아지 헤츨링 씨벌... 소설에 펫 안 넣으면 뒈지는 괴질이 도는건가? 본인이 얻은 초월기술을 비밀로 해야겠다고 해놓고 정남인지 뭐시긴지한테 다까발리는 순간 하차. 가족같은 타인은, 결국 타인이다. 결코 실제 가족이 될 수 없다. 사람의 속은 모르는거다. 평생 함께 해온, 수십년 살을 맞대고 산 부부도 서로 속을 모르는데, 겨우 끽해봐야 십년정도 베프였다고 가족? 비밀을 다 알려줘? 생각이 없는건지 작가 연령대가 중학생 수준인건지.... 호구 주인공에겐 관심없음.

쓰는대로 강해져 - 닭목남 : 평점(3/10) // 씹호구가 꽃밭에서 딸치는 소설. [내부링크]

쓰는대로 강해져 완결 작가 닭목남 출판 KW북스 발매 2020.01.22. 평점 리뷰보기 내용은, 대륙 최강의 검사라던 주인공이, 엘프들한테 마법 맞고 디졌다가, 어릴때로 회귀해서 마법과 검을 동시에 배우면서 강해지는 내용. 일단 1권을 읽고 재미있어서 3권까지는 쭉 달렸다. 여러 극 비호감 요인들로 3권에서 하차했지만 필력 자체는 무난하게 읽어줄만하다. 이 소설에서 검사는, 불가촉천민들이나 어쩔수 없이 대가리 모질라서 하는 버러지같은 직업이다. 어느정도냐면, 전생의 주인공은 세계최고의 검사인데, 어줍잖은 엘프 마법사 서너명이서 마법을 갈겼더니 찍소리도 못하고 뒤져버린다. 심지어 3권쯤에 나온 전투씬을 보면, 이 사실은 더 저명해진다. '검기'라는 기술은, 세계최강제국의 황실기사단의 정규기사들도 일부만, 겨우겨우 사용할 수 있는 초고급 기술인데, 이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40년간의 검술 및 전투 경험을 지닌 '전생의 검왕'인 주인공이, 마법학교 졸업한지 몇년정도 되는 평균 수

랜덤뽑기로 학원최강 - 비비다 : 평점(1/10) // 음식물 쓰레기 [내부링크]

랜덤뽑기로 학원최강 작가 비비다 출판 포텐 발매 2020.07.14. 평점 리뷰보기 스토리는 전형적이다. 싱글게임 하나만 주구장창 판 고인물이 있는데, 모든 업적을 클리어했더니 게임내로 들어가버려서 엑스트라가 된 다음에, 고인물 지식으로 승승장구하는 내용. 한심하고 세상물정모르는 능지순백의 소설. 그 수준에 맞게 주인공은 멍청하고 생각이 없으며, 스토리 전개나 개연성 역시 아무 생각이 없는 순백 그 자체. 굳이 비유하자면, 일반 소설들이 학교생활 수준이라고 치면 이 소설은 애기들 소꿉장난 수준이다. 평균 소설들이 16금 정도라면 이 소설은 6살 이하 금지랄까... 캐릭터들이 하나하나가 극한으로 멍청하고 띨빡해서, 고생한번 못해보고 경험도 없이 대충 찌끄린 티가 난다. 어느정도냐면, 1권 중반쯤 가면 미카라는 캐릭터가 갑자기 등장하는데, 마법 교육을 듣고 있다. 그런데 얘가 어느날 주인공을 찾아와서 공부를 가르쳐달라는데, 주인공이 게임 내 지식을 떠올려서, "넌 마법이랑 안맞아. 내가

핵과금 헌터 - 김현우 : 평점(1/10) // 개판 설정의 막장 삼류 소설 [내부링크]

핵과금 헌터 [단행본] 완결 작가 김현우 출판 글로번 발매 2020.08.24. 평점 리뷰보기 허접한 필력과 개판 설정의 막장 삼류 소설 그냥 1권분량만 읽으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개막장 설정이 한두개가 아니다. 다른건 그렇다 쳐도, 전 세계에서 1명만 가질수 있다는 [핵과금] 특성. 개먼치킨 씹사기 특성이다. 문제는, 이걸 주인공이 얻는 과정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이 특성은, 조건을 만족할때마다 [핵과금 특성 획득조건을 만족했습니다 (1/4)] 이딴식으로 알림을 하는데, 주인공이라고 시스템이 좆빠지게 편애하는것도 아닐테니, 다른 사람도 개나소나 다 볼 수 있을게 분명하다. 그런데 이런 특성을, 주인공 빼고 아무도 못얻었다고? 거기다 특성 얻는것 자체가 어렵지가 않다. 어느정도냐면, 전체 스탯이 죄다 최하급이던 주인공이, 아무리 회귀를 했다지만 세계 최정점에서 회귀한것도 아니고 소모품에서 회귀한 주제에 일주일만에 특성획득 요구조건을 몽땅 만족할 정도다. 비유를 해보자면, 160cm

몰락가문 마공서고 - 크레도 : 평점(3/10) // 그저그런 먼치킨 [내부링크]

몰락 가문 마공서고 완결 작가 크레도 출판 KW북스 발매 2020.08.11. 평점 리뷰보기 그냥 먼치킨 소설. 내용은, 첫번째 삶과 두번째 삶에서 세계를 지배하였으나 마법/무공을 익히지 못하는 육체를 가졌던 주인공이, 영적으로 연결된 도서관을 만들어 온갖 마법과 무공을 수집해서 넣었고, 세번째 삶인 평행차원의 지구에서 그것들을 익히는 내용. 소설 배경은 마법과 무공이 공개되고 사회에 무인들과 마법사들이 섞여 사는 평행차원의 지구. 일단 사실 개연성이 없다. 애초에 1,2번째 삶에서, 초인적 힘을 전혀 못 익히는 주인공이, 뭔 수로 다른 경쟁자들을 모두 발라서 대륙을 점령하고 온갖 마법/무공을 수집해서 넣는다는 말이지? 운이 존나게 좋아서 일반 무협소설에 나오는 중국 황제처럼, 첫번째와 두번째 삶 모두 경쟁자 하나 없는 황태자로 태어나는게 아니고서야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천마신공무터 소림사, 북해빙궁 등의 모든 무공과, 마법들을 수집한다고? 그쪽 세계는 평균 IQ가 20대인

철수를 구하시오 - 가짜과학자 : 평점(7/10) // 아주 독특한 SF+판타지물 [내부링크]

철수를 구하시오 완결 작가 가짜과학자 출판 에이시스미디어 발매 2020.11.13. 평점 리뷰보기 상당히 독특한 설정의 소설.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인터스텔라를 합친것같은 소설이었다. 내용은 철수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지구와 필연적으로 충돌하여 인류를 멸망시키는 소행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필연적으로 충돌한다고 표현한 이유는, 주인공은 이미 30대에 소행성 충돌에 의해 사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죽을때마다 10대 시절로 회귀를 한다. 그렇기에 약 20년의 세월동안 소행성을 막기 위해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주인공의 회귀는 거의 무한. 죽을때마다 돌아온다. 사실 이런 회귀류의 소설은, 주인공이 회귀전의 지식을 몽땅 가지고 회귀하기 때문에, 매 회귀마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발전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이 소설은 특이한게, 주인공이 만약 천체물리학자로 지식을 쌓고 연구를 하여 소행성을 기존보다 수 년 빠르게 감지하는 기술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실패하여 소

북경의 신룡 - 운찬 : 평점(3/10) // 멍청호구저능쓰레기 [내부링크]

북경의 신룡 완결 작가 운찬 출판 라온E&M 발매 2020.09.19. 평점 리뷰보기 내용은, 양아치 건달 출신의 뒷골목 싸움꾼이, 알고보니 천고의 재능과 초능력을 타고난 천재라서, 하필 딱 그 초능력을 타고난 사람만 익일 수 있는 천하제일인의 무공을 익히고, 하필 딱 우연히 사람을 평생동안 단 1명 구했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이 단전이랑 근맥이 파괴되었는데 우주최강급 영약을 갖고있던 사람이라, 영약과 초능력과 천하제일무공과 주인공 버프, 기연을 떡칠하고 깝치는 내용이다. 일단 주인공이 개 심각한 수준의 저능아다. 주인공은 육감이라는 초능력이 있다. 주인공에게 가해지거나 다가오는 모든 위협/손상을 사전에 예측하고 주인공에게 경고를 해주는 능력이다. 이게 얼마나 개사기냐하면, 주인공은 눈을 감고 잠을 쳐자든 딸을 치든 뒤통수에다가 화살을 쏴갈겨도 그냥 피해버린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센스가, 100% 확률로 상시발동한다고 보면 된다. 즉 주인공이 알고도 반응하지 못

최상위 포식자의 아포칼립스 - 호종이 : 평점(5/10) // 킬링타임용 평작. [내부링크]

그냥 완전히 킬링타임용 소설이다. 사실 중반부터는 너무 재미없어서 엔딩화로 바로 건너뛰었다. 내용은, 주인공은 지구에서 유일하게 SSS급 스킬을 가진 인간인데, 이 스킬은 타인을 죽임으로써 그자가 가진 스킬을 일정확률로 뺏는 스킬이다. 스킬의 위험성을 인지한 정부에 의해 감옥에 십여년간 감금되어있던 주인공은, 어느날 일어난 좀비 아웃브레이크로 감옥에서 탈출하게 되고, 그 감옥에 같이 갇혀있던 죄수나, 좀비로 변해버린 이능력자 죄수/간수들을 살해하여 스킬을 빼앗고 강해진다. 간략히 추려보면 뭔가 사이다 같아보이고 특이해보이는데, 필력의 한계로 인해 그 재미가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다. 복수는 허망했고, 대리만족은 짧았으며, 주인공의 성장은 게임물마냥 단순하고 조촐했다. 거기다 지속적으로 적수들의 무력수준을 상향 시켜대다보니, 1권의 감옥탈출부분까지만 잠깐 강해졌다가 그 뒤부터는 주인공이 얻어 터지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마계로 넘어가는 부분부터는 거의 장르가 아예 뒤집어진 수준에다

드래곤 히어로 - 박성후 : 평점(8/10) // 독특한 설정의 용생 잔혹사 [내부링크]

매우 특이한 수작. 한번쯤 이런 캐릭터가 있었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준 작품이다. 내용은, 주인공은 사고사 후 판타지계 전생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여신을 만나고 용사로 탄생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 세계는 여신이 용사를 수백년간 수만명이나 뿌려버린 세계였다. 심지어 용사들의 최애 장비는, 바로 스킬각인이 가능한, 드래곤의 유해로 만들어진 아티펙트. 그 곳에서 주인공은 최초로 드래곤이자 용사인 존재로 태어나, 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내용. 사실 초반에 주인공이 여신을 만나고, 용사가 되기로 하고,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래곤에 걸리는 부분까지는 그냥 일반 판소와 비슷한 뻔한 설정이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알고보니 여신이 미친 쓰레기년이고, 주인공이 여신 뒷통수 후려치려고 이를 갈면서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매우 흥미로웠다.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부터는, 사실상 계략이나 머리싸움보다는 그냥 무력으로 밀어붙이는 부분이 많고, 몇몇 캐릭터 외에는 죄다 찌꺼기

보스 씹어 먹는 플레이어 - 재시작 : 평점(1/10) // 총체적 난국 [내부링크]

보스 씹어 먹는 플레이어 1 작가 재시작 출판 스토리야 발매 2020.10.20. 평점 리뷰보기 개씹총체적 좆난국 쓰레기 소설. 어디부터 까야할지 감을 못잡을 정도로 하나같이 엉망진창.

라스트 서바이버 : 진화로 살아남아라 - 청빙 : 평점(4/10) // 무난했던 거대곤충+초능력물 [내부링크]

어느날 특수부대원 출신인 주인공이 지하철 타고 가다가, 지하철 한칸이 통째로 이세계로 가버린다. 지하철 내부의 사람 백여명이 동물은 없고 초거대곤충만이 가득한 이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 일단 장르 자체가 유니크한 편이다. 인류 100명이 곤충들에게 뜯어먹히고 잡아먹히면서 살기 위해서 이계에서 뛰고 구르는데, 웹툰 [하이브]를 보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작가의 묘사력이 괜찮은 편이고, 곤충에 대해서 여러가지 독특한 정보들을 검색해와서 썰을 풀어주기 때문에 흥미롭기는 하다. 다만 일반적인 장르 소설을 기대한다면, 중도하차할 수 밖에 없다. 주인공 위주로 진행하는 소설들과는 달리, 이 소설에서 주인공이 차지하는 비중은 단 5%로 되지 못한다. 굳이 특수부대원 출신의 대인전투력 강한 주인공을 만들어놓고,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멍청하게 가만히 서서 딸이나 치고있는 주인공을 보면, 답답해서 뒤질거같은 느낌이 든다. 이 소설의 주인공을 비유해보자면, 디아블로

사냥꾼 회귀하다 - 윤씨네가장 : 평점(3/10) // 왜 회귀하셨는지? [내부링크]

마이너는 괜히 마이너가 아닌걸 보여주는 소설. 내용은, 제목 그대로다. 탑 등반, 헌터물이랑 이것저것 짜집기해놓은 설정에다가, 회귀 한바가지 끼얹었다. 이 소설의 유일한 아이덴티티는, 주인공이 '사냥꾼'이라는 직업이라는 것. 이 사냥꾼은, 그냥 궁수 도적이다. 활 주무기로 쓰고, 칼이나 낫 같은 부무장, 투척용 단검 등의 잡다한 보조병기를 쓰는, 그저그런 직업이다. 거기다 이 직업을 선택하면 다른 직업 스킬은 배울 수도 없어서, 대체 회귀를 뭣하러 했나 싶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만 보면 그냥 전형적인 양산품인거같은데, 필력 자체는 나름 무난하다. 제일 큰 문제는 진행. 3권까지 읽었는데, 진행이 정말 코딱지만큼도 안되었다. 이것저것 만나고 관계쌓고 싸우고 난리치고 한건 많은데, 그 중 기억에 남는것도 없고 크게 의미있어 보이는 내용도 없다. 마치 RPG의 반복 노가다 일일퀘스트 하듯이, 쓸모도 없는 탑 등반 위주로 진행을 하는데, 심지어 그것조차 2권에서 3권까지 10층부터 진행이

1000년 만에 귀환한 검신 - 염비 : 평점(6/10) // 중반까지는 그래도 수작 [내부링크]

1000년만에 귀환한 검신 6 작가 염비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0.12.21. 평점 리뷰보기 회귀물. 제목 그대로다. 주인공은 대륙을 일통한 그랜드 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검의 초인. 어느날 눈을 떠보니 천년 뒤의 자신의 후손의 몸에 들어가있고, 자신이 대륙을 통일한 제국은 후손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어져있으며, 가문은 끝없이 몰락한 상태. 이에 주인공은 본인의 경지를 되찾고 세계의 흑막을 찾아 제거하는 내용. 일단 중반부까지는 굉장히 재미있었다. 주인공이 기본적으로 먼치킨인데다가, 마법과 검을 동시에 배워나가기 때문에 먼치킨 특유의 사이다맛과 여유로운 대리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거기다 사실 인류 자체가 마족에 의해 사육되면서 발전의 제약을 받고있는데에 반해 주인공은 그 제약 없이 끝없이 강해지기에, 성장하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스토리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다. 천년뒤에 주인공이 사태파악을 하니, 이미 천계는 마계에 의해 작살나고, 인간들이 거주하는 중간계는 마족에 의해 점령당

15만번의 챌린저 - 예정후 : 평점(1/10) // 역겨운 쓰레기소설 [내부링크]

15만번의 챌린저 13 작가 예정후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0.05.06. 평점 리뷰보기 내용은, 탑등반물이고, 15만번 시도했으나, 각 시도마다 기억이 이어지지 않는 탑에서, 15만번 모조리 실패한 주인공이, 막판 기연으로 15만번의 삶의 모든 기억을 흡수해서 다시 도전하는 내용. 일단 설정은 그냥 양판소. 사실 제목부터 존나 비문이다. [15만번의 챌린저]? 이게 말이 되냐? [15만번째의 챌린저]혹은 [15만번의 챌린지]가 맞는 말이다. 일단 여기서부터 좀 모자라다는 걸 알았다. 이 소설을 개말아쳐먹은건, 주인공 설정이다. 주인공이 15만번의 생애를 가진것 치고는 너무나 멍청하고 나약해빠졌다. 대가리가 이렇게 모자라니 15만번이 아니라 15억번을 쳐꼴아박아도 실패하는것이 당연하다. 15만번이면, 평균 20년씩 쳐도 300만년의 인생을 산건데, 고작 한번의 삶에서 스승으로 삼았던 사람의, 그것도 본체도 아니고 유해로 만들어진 키메라 한번 상대하는데, 질질 짜면서 '어마앗! 스

회귀로 차크라 독식 - 늑대고래 : 평점(8/10) // 독특한 설정의 수작. 다만 미완성. [내부링크]

상당히 흥미로웠으나, 쪽대본으로 급마무리한듯한, 미완결 같았던 소설. 내용은, 이 세계의 뒷면에서 살아가는 도사중 하나였던 주인공이, 회귀를 통해 점점 강해져서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소설 자체의 배경이 상당히 흥미롭다. 헌터물이랑 이면세계물이 합쳐진듯한데, 인간의 영역 자체가 애초에 행성의 일부분에만 존재한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인간이 '지구'라고 인식하는 공간이 사실은 돔 형식의 보호막 안쪽이며, 이 사실이 이면세계의 지배자들에 의해 감춰지고 있고, 인류 자체가 먹잇감으로 사육된다는, 극히 아포칼립스적인 설정에, 이 틀을 파괴하고 끝없이 강함을 추구하는 주인공이 더해져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위에 언급했듯이 완결이 완결이 아닌듯한 느낌이 강했다. 작가의 필력이 워낙 출중해서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나 억지로 분량조절을 한 느낌은 못받았는데, 만약 정식으로 완결을 내려고 했다면 적어도 3~4권은 더 써야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제목도 너무 아쉬운게, 이

1999회차 망겜 고인물 - 뚜왕이 : 평점(2/10) // 공장형 잡설중에서도 하급. [내부링크]

설정이나 등장인물들이, 거의 공장에서 양산한 수준으로 딱 규격화되어 있는데다가, 진행부터 스토리까지 클리셰 범벅. 탑 등반물에, 게임 빙의물에, 레이드물에, 평행지구물까지, 정형화된 판박이 설정들을 한계까지 집어처넣어버렸다. 심지어 애매하고 이상한 [성좌] 대상으로 방송하는 설정까지 쑤셔박았는데, 이건 또 완전 이상한 설정이라 소설 분위기 자체를 흐린다. 주인공은 사람 죽이는거 갖고 꿈에서 악몽꾸면서 질질 짜고있고, 극초반에 얻은 만능 무기변신형 에고 슬라임 두마리는 옆에서 시시덕대면서 소설 분위기 씹창내고 자빠졌는데, 거기다 성좌는 또 거의 몇페이지마다 한번씩 등장해서 개그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한 스크립트로 독자 정신을 멍하게 만든다. 대략 예를 들자면 [ ['유희를 즐기는 유식가'가 누군가와의 내기에서 이겨 뿌듯해합니다.] ['그어진 선을 부수는 호사가'가 이럴 순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럼 호사가 놈은 내가 한번은 죽을거라고 생각했다는 거군. 기억해두마 ['그어진 선을 부수는 호

악인들의 대사형 - 류진,권태용 : 평점(7/10) // [내부링크]

세상을 오시하던 천하제일인이자 천하제일마인 마군자는, 계략에 빠져 20년간 감금생활을 한다. 그에게는 정식제자로 받지 않았으나 직접 키워온 4명의 부하들이 있었는데, 감금생활 도중 삶의 끝자락에서 제자로 받아들인 8살짜리 소년을 통해 이 부하들이 마군자를 구출하러 오고, 구출된 직후 4명을 정식제자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그는 세상을 떠난다. 그렇게 먼저 제자가 된 8살짜리 꼬마와, 그 밑으로 사제와 사저가 된 4명의 100살먹은 대 악인들이 펼치는.... 힐링물이다. 사실 굉장히 잘쓴 소설이다. 감동적이고, 훈훈하고 힐링힐링한 에피소드로 가득차있다. 스토리는 딱히 없지만 그냥 힐링물로서는 훌륭한 편이다. 다만... 내 취향에 맞지 않는다. 느긋하고 편하고 뒹굴뒹굴하는 꽁냥힐링물은,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독이다. 굳이 힐링을 무협에서 하는 의미는, 더더욱 없을것 같다. 그리고 사실 악인들이 개과천선하는 과정 자체도 납득이 안된다. 8살 먹은 대사형이 소중하다고, 100세 가량의

패왕이 되는 방법 - 홀로선별 : 평점(1/10) // 개노답 쓰레기 폐급 폐지조각 [내부링크]

패왕이 되는 방법 6 작가 홀로선별 출판 마야&마루 발매 2020.11.16. 평점 리뷰보기 1권이면, 이 소설의 수준을 파악하기에 충분했다. 내용은, 무림의 절대자이자 최강자로 10년간 지배자로써 군림하던 주인공이, 불치병으로 죽고 영혼으로 100년간 수많은 차원을 헤맨 다음에, 판타지세상의 후작가 망나니의 몸에 빙의해서 강해지는 내용. 일단 이 작가가, 이 수준의 필력과 지능으로 이런 설정을 집어넣으려고 했다면, 주인공이 100년간 영혼으로 떠돌면서 지능이 한도끝도 없이 퇴화해서 정박아가 되었다는 추가 설정이 필요했다. 그정도로 주인공이 띨하다. 일단 육체에 빙의해서 살아났는데, 처음 하는 짓거리부터 멍청하다. 뭔짓인지는 구체적으로 쓰진 않겠다. 귀찮으니까. 어쨋든 그래서 다시 공작가로 돌아가서 수련을 하는데, 아버지가 검술수련을 하라고 기사를 붙여준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기사가 초절정의 외모와 초절정의 실력을 보유한, 초절정 미녀 기사였다. 하... 일단 여기서부터 좀 쌍욕

버림받은 천재의 환생 - 애아빵 : 평점(1/10) // 구데기 소설. [내부링크]

버림받은 천재의 환생 1 작가 애아빵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0.11.06. 리뷰보기 너무 재미가 없다. 내용은, 궁극의 지능과 암기력을 보유한채 공작가의 자제로 태어난 주인공은, 타고난 육체적 재능의 결핍으로 마법/오러/정령술/신성력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이론만 달달 외운채, 실제로는 한번도 못써보고 공작가 내부에서 암살당한다. 죽기 전 고대의 신과 계약해서 타인의 육체로 환생한 주인공이, 전생에 못 이룬 재능들을 다시 써먹고, 전생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초절한 천재라는 프롤로그가 나오기에, 환생 이후에 재능을 써먹는 내용이 나올 줄 알았다. 당연히 주인공은 천재일줄 알았고. 그런데 아니었다. 그냥 초절한 병신이었다. 고대신이랑 계약해서 얻은 육체가, 이름만 동일하고 병신같은 형편없는 육체인건, 그래, 고대신이란 놈이 개빠가사리 저능아라 그렇다 치자. 애초에 주인공을 화염정령 + 검사 테크트리를 탈거면, 프롤로그에서 뭐하러 그렇게 똥꼬를 빨아대

정령왕이 귀환했다 - 세칸 : 평점(1/10) // 고렘펙토리 특유의 1종 보통 쓰레기 [내부링크]

정령왕이 귀환했다 [단행본] 작가 세칸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9.10.08. 리뷰보기 1권부터 위암에 걸릴것 같은 기분이었다. 정령왕으로 100년간 알바를 해온 주인공이 이제 알바를 끝내고 정령계를 떠날 예정. 100년이나 살았잖아. 그것도 정령왕들이랑. 최소 수백살 먹은 존재들이란 말이지. 근데 주인공의 말투가... ["너네 제발 나한테 마지막으로 애교 한번 부려주면 안되겠니?" "응? 제발. 어차피 조금있으면 나는 정령왕이 아니라 한낱 인간일 뿐이잖아. 애교 부리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구." "응? 섭섭하게. 속성, 계급장 상관없다. 마지막을 나한테 애교 좀 부려 줄 정령? 다른 정령 눈치 보지 말구, 제발." "됐어. 흥칫뿡이야. 계약자 대하듯이 나한테 편하게 말할 수는 없는 거였어?"] 흐...흥칫뿡?.... 어렵다구? 눈치보지말구? ..... 일단 한국어도 제대로 못배워먹은 초등학생 수준의 어휘력과 말투였기에, 매우 당황스러워서 즉시 중단 후 리뷰를 찾아봤다. 네이버 시

내가 믿는 것은 검 - 정윤강 : 평점(2/10) // 킬링타임 수준도 못되는 쓰레기 [내부링크]

내가 믿는 것은 검 1 작가 정윤강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7.12.27. 리뷰보기 스토리도 구리고 설정도 구린 정통 구닥다리 판타지. 내용은, 노예 검투사로 자라서 전쟁에 나가 죽은 주인공이, 회귀해서 인생을 바꾸는 내용. 작가가 왜 굳이 독자에게 고구마를 처멕이려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스토리다. 주인공이 3년간 ㅈ빠지게 수련해서 탈출하는데, 탈출하자마자 반페이지만에 지나가는 '오오러 맛스타'에게 쳐잡힌다. 이 세계관 설정상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아서 싸대기 후리면, 30% 확률로 오러마스터인게 아니고서야 이게 말이나 되나? 뭐 그건 그렇다 치고, 그건 다 집어치우고, 주인공이 너무 한심하고 허접해서 도저히 못읽겠다. 주인공이 오러마스터에게 잡히기 전에, 오러마스터와 동행인, 소공녀와 대치하다가 소공녀를 인질로 잡는다. 하지만 오러마스터는, 주인공의 면전에다 대고 '인질로 잡든 말든 난 너를 순식간에 제압해주지!'라고 말하고 오히려 주인공을 쥐도새도 모르게 제압

룰렛 돌리는 무신님 - 워럭 : 평점(1/10) // 외국인이 쓴 소설인가? [내부링크]

일단 한국인이 쓴소설인지 의문이 든다. 모든 문장이 비문이다. 다음은 1화의 내용이다. 빨간부분은 비문, 파란부분은 교정본이다. [헌터로 각성하는 이들은 점차 늘어났다. 하나 암만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대다수가 헌터로서 재능은 없었다. > 헌터로서'의' 당연하지 않나 생전 검을 들어보지도 못한 이가 어찌 검을 휘두르고 몬스터를 잡을 수 있겠는가. 태민 역시 같은 부류였다. 헌터가 된 뒤 육체적인 능력도 향상해 검이라도 배울 수 있지만, 그런다고 달라지는 이들이 몇이나 있겠나. > 향상'되어' > 있'었'지만 그마저도 직업 등급이 낮은 이들은 스킬에 의존할 수도 없다. 없'었'다(과거형 동사 지속 사용) 현직 헌터들 중 재능은 없어도 운이 좋아 좋은 직업을 얻어 스킬로 먹고사는 이들도 분명 있다. > 있'었'다 하지만 태민은 그러지도 않았다. > 못했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걸 가지고 태어난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였다. > 났던 것과는 머리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닌지라 과외들을 붙여 좋은

기생신마 - 이사이 : 평점(1/10) // 휴지조각도 못된다 [내부링크]

기생신마(전8권) 작가 이사이 출판 KW북스 발매 2017.07.19. 리뷰보기 간단히 요약하면, 무림의 한 삼류 무인이던 주인공이 기연을 얻게 되었고, 그때부터 자신을 죽인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그 사람의 지식과 무공, 내공을 몽땅 차지하는 능력을 획득하는 설정이다. 사실상 1권밖에 안읽었지만, 딱히 설정 외에는 스토리라고 할만한건 없다. 문제는 주인공. 심각한 수준의 저능아. 정말 답도 없는 수준이다. 이런 능력을 얻고, 본인이 인지하게 되면, 그 능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구상해서 본인이 바라는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하는 게 정상이다. 근데 주인공은, 기생의 부작용인지 뭔지, 매 육체에 기생할 때마다 병신저능아가 되어버린다. 그래도 원판이 40대까지 무림에서 굴러먹던 놈인데, 첫 빙의를 사파인한테 한 뒤에, 정파인이랑 시비가 털려서 자신을 공격한 정파인 세 놈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갔는데, 개 뜬금포로, '앗...난 그래도 인생에서 선량한 사람 한번 해친 적 없는 착한사람이었는뎅!'

재앙급 헌터가 되었습니다 - 신율 : 평점(1/10) // 문재앙이 부랄만도 못한 삼류작 [내부링크]

재앙급 헌터가 되었습니다 6 작가 신율 출판 인타임 발매 2021.02.10. 리뷰보기 카카오페이지에서 [나혼렙] 표절작으로 엄청 논란이 많았던 글이다. 다만, 그냥 전반적인 글 수준이 딱히 표절작이 아니더라도 읽고싶지 않은 수준인게 문제인거같다. 대체 왜 주인공은 대가리가 쳐 빠개져있고, 눈깔은 장식으로 달고다니면, 주둥아리는 뇌를 거치지 않고 언어를 내뱉을까? 거기다 대가리가 텅텅 비어서인지, 1권 내내 주인공이 '생각'이란것 자체를 안한다. 예를 들어, 누가 본인이 뒈졌을때 부활을 시켰으면, 그게 뭔지, 신적인 존재인지, 난 그걸 어떻게 대해야될지, 나에게 미칠 추후 영향력은 어떤지, 내가 이를 통해 미래에 목표로 잡아야 하는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사실 기대도 안했다. 그냥 보너스 포인트를 주는 퀘스트가 주어지면, 엉? 보너스포인트? 헤헷 강해질수 있당 데헷 퀘스트 깨야징! 수준의 사고방식이다. 퀘스트를 누가 줬고, 무슨 목적으로 줬고, 어떤 방식으로 줬고... 그

화룡마신- 리진 : 평점(1/10) // 두말할 필요가 없는 개쓰레기 [내부링크]

두말할 필요가 없는 수준의 개허접 초보필력의 개연성 막장, 설정 막장의 잡설. 주인공의 문파는 정체모를 집단에게 기습당해서 몽땅 뒈지고, 주인공만 겨우 살아남는다. 주인공은 범인을 찾기 위해 낭인이 되는데, 낭인으로 십여년간 살다가 마교와 마주친 순간, 본인의 문파의 무공과 유사한 강력한 무공을 펼치는 마교인에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기연으로 십여년 전, 문파 멸문 직후의 순간으로 회귀한 주인공이, 강해져서 복수하는 내용. 일단, 회귀 전까지의 서사가 너무 얄팍하고 분량이 적어, 이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대뜸 프롤로그부터 사부랑 사형제가 몽땅 뒈져있는데, 그에 대한 주인공의 감정표현이 너무 빈약하고, 분량또한 한두줄로 넘어가버리니, 주인공이 프로 싸패라서 문파 사람들 다 뒤진거에 아무런 감흥이 없는게 아닌가 싶다. 이런 무너진 감정 이입은, 결국 그 뒤에 주인공이 '범인'을 찾겠다고 낭인을 하겠다는, 앞뒤 논리 다잘라먹은 개막장 개연성의 행동에 결정적인 제동을 걸어버린다. 기본적으

현대무기로 이계 최강 - 모일조 : 평점(5/10) // 극한으로 취향타는 킬링타임용 먼치킨소설 [내부링크]

현대무기로 이계 최강(전13권) 작가 모일조 출판 KW북스 발매 2020.06.09. 리뷰보기 극한으로 취향타는 킬링타임용 먼치킨소설. 내용은, 지구에 살다가 이계로 소환되었고, 이계에서 완전 호구로 수년간 굴러먹다가 결국 배신당해서 죽은 주인공이, 기연을 통해 이계로 불려가기 수개월 전으로 회귀한다. 심지어 죽은 당시의 장비와 아공간과 스텟,스킬을 가지고 회귀한 주인공이, 이계로 소환되기까지 남은 시간동안, 스킬과 아이템으로 전세계의 무기고와 기타 물건들을 훔친 뒤에, 이세계에서 현대무기로 깽판치는 내용이다. 사실 초반부에 주인공이 호구짓하다가 죽는 장면을 보고, 극한의 사이다를 기대했다. 물론 초중반까지는 나름 사이다스러웠다. 하지만 점차 분량이 길어질수록, 반복되는 레퍼토리와 매일 똑같은 주인공의 행동에 질려버린다. 주인공이 이계로 가서 하는 행동은 딱 5가지 분류밖에 없다. 1. 섹스하기 - 참고로 이 소설은 극한의 하렘소설이니 취향이 아니라면 거르길 바란다. 2. 납치 3.

각성으로 차원 최강 - 신수 : 평점(3/10) // 양산형 졸작 [내부링크]

각성으로 차원최강(전9권) 작가 신수 출판 KW북스 발매 2020.11.13. 리뷰보기 작가의 시나리오 설계 능력과 독창성이 너무 부족해서 아쉬웠던 소설. 내용은, 지구에서 가상현실 게임의 독보적 1위였으나, 던전과 초능력자들이 갑자기 생긴 뒤로 백수가 된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이세계로 불려가서 프로듀스 101, k팝스타 같은 서바이벌식 경연을 진행하게 된다. 이 경연은 각자의 무위를 뽐내어 시청자들의 투표를 받는 식인데, 무능력자이던 주인공은 이 경연에서 자신이 최강자였던 가상현실 게임의 캐릭터로 각성해서 강해지는 내용. 위의 감상평 그대로다. 너무 전형적인 진행방식에, 어떤 캐릭터인지 감도 안잡히는 주인공, 이것저것 끼워맞춘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 제일 역겨운건 그놈의 성좌 채팅. 채팅 수준이 인터넷에서 아프리카tv, 혹은 트위치 트수들 수준으로 보이는 데다가, 인터넷 밈에 축약어, 의성어(ㅋㅋ, ㅇㄱㄹㅇ, ㅅㅌㅈ?)등을 사용하는게 너무 분위기를 깨버린다. 대체 저런걸 넣으

대충 망한 판타지의 기사 - 수박복숭아 : 평점(10/10) // 명작. 더 말이 필요없다. [내부링크]

대충 망한 판타지의 기사 작가 수박복숭아 출판 문피아 발매 2020.12.01. 리뷰보기 유일한 단점이라곤 애매한 제목 단 하나뿐이었던, 명작 그 자체. 일단 소설 내의 세계관은 특이하다. 기사와 마법사가 존재하며, 마나로 초인적인 이적을 행사하는 시대에서, 인류는 과거 고대 문명의 영역에서 간신히 연명해나가고 있다. 이런 영역들은 대륙 군데군데 뿔뿔히 흩어져있어, 사람들은 이러한 영역에서 영주나 성주의 통치를 받으며 살고, 그러한 지도자들의 아래에서 기사와 마법사들이 영역밖의 마수들이나 마인, 혹은 그 외의 위협에 맞서 싸우며 살아간다는 설정이다. 이러한 포스트아포칼립스적인 중세 배경의 판타지 소설은, [신의 마법사] 라던가 [회귀로 차크라 독식] 같은 소설들에서도 유사하게 등장하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개성적으로 구축된 세계관이니만큼, 그 작가의 설정능력이나 세밀함이 반영된다. 이 소설의 경우, 앞서 언급했다시피 그야말로 명작 수준의 반열이라고 생각될 만큼 그 세계관이 디테일하고

넌 죗값을 치르지 않았다 - 달빛물든 : 평점(7/10) // 상당히 흥미로운 살인현판 [내부링크]

넌 죗값을 치르지 않았다 10 작가 달빛물든 출판 JC미디어 발매 2019.10.25. 리뷰보기 독특한 대리만족형 살인 현대판타지물. 내용은, 거의 초인 수준의 능력을 지니고, 해외에서 사람죽이는 용병일을 하던 주인공이, 평소 어릴때부터 존경해오던 경찰 지인과 함께 일하러 한국에 왔다가 그의 죽음을 목격하고 동시에 그에게 초능력을 건네받아 한국의 범죄자들을 처형하고 다니는 내용이다. 장르로 보자면 [살인] [대리만족] [사이다] [먼치킨] [초인물] [판타지추리수사]로 볼 수 있다. 일단 주인공은 육체능력, 전투능력이 초인급에, 해외에서 온갖 고문, 추적, 탐색, 색적 기술들을 배워와서 절대 전투에서는 패배하지 않는다. 즉 먼치킨이다. 거기다 말이 추리수사물이지, 주인공이 그냥 뇌피셜로 '음 범인이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러이렇게 죽였나?' 하고 생각해서 펜던트에 물어보면 알아서 환영으로 사건재구성을 해서 당시 사건 현장을 실시간으로 영상으로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거의 추리가 의미가 없

초월급 소드마스터의 환생 : 평점(3/10) // 너무평범.노잼. [내부링크]

1권까지 읽었는데 너무 흔해빠지고 뻔한 설정에, 재미도 없다. 정말 완전 공장형 판타지소설 그 자체.

나 먼저 레벨업 했다 : 평점(3/10) // 중학생 습작 수준... [내부링크]

그냥 안타까운 수준의 삼류작 내용은, 그냥 평범한 헌터물인데, 주인공은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퀘스트를 받아서 몬스터 아웃브레이크 이전에 레벨업을 먼저 했다는 설정. 일단, 작가분의 지식적, 어학적 능력에 탄식을 금할 수밖에 없다. 영문법적 지식의 부족을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정말로 심각한 수준인거고, 느낀다면 사전 검색을 하는 최소한도의 성의라도 있어야 하나 이 소설은 그 최소한도의 노력의 티끌조차 찾아볼 수 없기에, 그 수준이 처절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제일 심한건, 2권까지 읽었는데 전혀 수정이 안되는, 상태창을 열때마다 등장하는 그놈의 [칭호 : 퍼펙트 클리어너] 클리어너가 대체 뭐지... cleaner? clearer? 전자면 클리너가 맞는 발음법이고 후자면 클리어러가 맞는 발음법이다. 클리어너는 정말 살면서 듣도보도 못한 단어인데 이게 본인이 읽은 2권까지에 걸쳐 거의 20번도 넘게 등장하는걸로 봐서 단순 오타는 아닌거같고... 그리고 그놈의 느낌표 난사는 좀...

역대급 포식능력자의 2회차 - 이세계사장 : 평점(5/10) // 조기종결.볼만은 한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전형적이었지만 볼만했던 평작. 내용은, 지구인들과 무림인, 판타지인, 외계인 등의 이세계인들이 전이되어 싸우며 경쟁하게 되는 커다란 콜로세움 같은 전장. 주인공은 평범한 지구인이었으나 전장에 소환되어 처절하게 싸우다가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죽게되나, 죽음의 순간 포식의 능력을 각성하고 회귀하여 자신을 배신한 동료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다. 사실 설정은 굉장히 전형적이고 무난하다. 주인공이 가진 능력 또한 특이하지 않다. 상대랑 싸워서 죽이면 상대방의 능력을 흡수하는 개먼치킨 특성. 사실상 먼치킨이 안되는게 이상한 특성이다. 내용이랑 필력 자체가 그냥 무난무난하기 때문에 시간때우기 용으로 쭉쭉 읽어나갈 수 있다. 다른 소설들이랑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주인공의 목적이다. 다른 소설은 보통 주인공이 강해지고 올라가는 목적이, 지구로 귀환하거나 사람을 살리거나 하는데에 있는 반면, 이 소설의 주인공의 목적은 순도 100% 복수 뿐이다. 물론 결국 하는 행동이나 그 여정은 전혀 차이가 없기는 하

당신의 머리위에 - 박건 : 평점(3/10) // 그냥저냥 볼만한 스페이스 오페라 [내부링크]

당신의 머리 위에 1부3 작가 박건 출판 청어람 발매 2017.03.28. 리뷰보기 그냥저냥 볼만한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 스토리는 혈통적 비밀을 지닌 채로 지구에 살던 주인공이, 어느날 우연에 우연을 통해 우주로 나아가게 되고 본인의 혈통과 능력을 깨달으며 활약하는 소설. 일단 설정이 디테일하고 상당히 흥미로워서 그냥저냥 읽어볼만은 했다. 모든 스페이스오페라 소설들이 그렇듯이 sf와 판타지, 무협이 다 짬뽕되어있는 형식이며, 주인공은 주로 기간트라는 탑승형 로봇에 탑승하여 활약을 한다. 다만 전체적인 글의 흐름이 내 취향과 너무 맞지 않아 중도하차했다. 일단 첫번째로, 주인공이 너무 약하다. 주인공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모든 전자기기에 대해서 거의 신급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그 외에 이것저것 아티펙트를 이용한 사소한 능력들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기간트를 탑승하면 거의 대기간트전에서는 먼치킨급 화력을 보여줄수 있으나, 결국 초월자 같은 존재에는 대항할 방법이

마법대륙 검술천재 - 도비 : 평점(1/10) // 삼류 쓰레기 [내부링크]

너무 많이 써먹은 클리셰와 뻔한 설정, 엿바꿔먹은 개연성. 거의 복사붙여넣기 수준. 심지어 필력도 딸리고 재미도 없다. 주인공은 멍청하고 재능도 없고 약하기까지 하다. 1권 마지막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위기에서 구해준, 주인공한테 관심많은 초 미녀 천재에 마법 재능 개쩌는 마법 학교 교장이자 고서클 마법사인 10살짜리 외형의 미소녀] 부분에서 도저히 못버티고 중도 하차. 삼류 양판소 그 미만.

명문가 적통이 너무 잘함 - 흑전 : 평점(2/10) // 삼류 미만. [내부링크]

그냥 전형적인 삼류소설. 소설에 개연성이 없다. 뭘 뭣대로 해도 주인공이 이득인 방향으로 간다. 예를 들어 애초에 콥스라는 놈은 뭐하러 주인공을 돕는지 모르겠다. 수하도 아닌데 명령을 착실하게 받들고, 딱히 은혜를 입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협박을 받았는데 굳이 왜? 전체적으로 인물들의 행동이 납득가는게 별로 없다. 하나같이 거의 뇌가 척출된 꼭두각시 인형 수준의 판단력과 행동들. 그러다보니 전개 자체가 무의미한 수준까지 개연성이 떨어져버린다. 3권쯤 가니까, 주인공이 존나쎄진다. 어느정도냐면 가문에서 최고위 무력집단의 전투원 수십명을 동시에 상대할 정도인데, 더 웃기는건 그놈의 '흑막'조직에서는 이 주인공이랑 1:1을 비등비등하게 뜰만한 수준의 전력을 공장찍어내듯 찍어낸다. 그냥 평범한 사람한테 가서, 매우 쉽게 제조하는 '마환'이라는걸 먹이면, 뿅! 하고 머리가 잘리고 심장이 날아가도 안죽는 준 불사급 마수생명체가 되어서 막 미쳐날뛴다. 너무 개연성이 쥐좆만큼도 찾아보기 힘들어서 도

전직지존 - 장영훈 : 평점(7/10) // 먼치킨 무협 수작. [내부링크]

전직지존. 11(완결) 작가 장영훈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0.11.03. 리뷰보기 오랜만에 본 무협 수작. 내용은, 한때 천하제일인이었던 주인공이 정사대전의 최종 전투에서 내공을 잃는 부상을 당하게 되고, 그 뒤에 무공을 회복하고 정사대전의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시원시원하다. 성격이 참 마음에 드는게, 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그렇다고 해서 사이다패스같은 정신이상자도 아니다. 적정한 수준의 따뜻함과 적정한 수준의 냉정함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장르로 보자면 [무협][먼치킨][감성] 내용은 뭐 그냥 전형적인 무협답게 정사간의 대결, 주인공의 성장기 정도가 전부이다. 딱히 독특하거나 특이한 설정은 없었다. 필력이 아주 수준급이라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는데, 단점은 내용이 좀 늘어지는 편이었다. 내가 봤을땐 230~240화 쯤에서 완결내는게 좋았을거 같은데, 그 뒤 부분은 너무 쓸데없는 사건을 억지로 만들어서 끼워넣은 어거지 느낌이었다. 어찌되었든

내 상태창에 괴물이 산다 - 글고블린 : 평점(3/10) // 무난한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그냥저냥 무난한 킬링타임 소설 나혼자 자동사냥 처럼 모바일 게임 시스템에 입각한 오토 성장형 헌터물 스토리는 그냥 뻔하다. 저등급의 삼류 헌터였던 주인공이 기연으로 혼자 방치형 오토 성장 모바일 시스템을 얻게 되고, 그냥 강해지는 내용.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인데, 문제는 개연성. 개연성이 너무, 심각하게, 미친듯이 없다. 모든 세계가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모든 사건이 주인공에게 맞춰져있으며, 모든 보상이 딱 주인공에게 필요한 형태로 나온다.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하던 결국 모든 일이 주인공에게 이롭게 돌아가며, 모든 주인공의 적수는 혼자 발걸려서 넘어져서 죽어버리는 수준이고, 주인공이 필요한 모든 물건이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정도. 이런 개연성 파괴가 너무 심하다 보니까, 읽으면서 긴장감이나 흥미가 너무 심각하게 떨어진다. 뭔가 주인공에게 어려운 퀘스트나 적수가 등장하면, '아 뭐 시스템이나 퀘스트 보상으로 알아서 깨지겠지 뭐'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주인공이 고생을 단 1

마감무림 - 촌부 : 평점(1/10) // 능지박살 깽판기 [내부링크]

마감무림 6/완결 작가 촌부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1.06.16. 리뷰보기 능지박살난 정신박약아의 좌충우돌 무림깽판기. 주인공은 학사인데, 우연히 무림맹과 마교의 집필의뢰를 받게 된다. 물론 이건 돈에 미친 주인공이 무뇌아답게 아무 생각없이 이중의뢰를 받아서 생긴 개판으로, 심지어 사기꾼기질까지 있는 주인공은 선금을 받아놓고 마감하기 귀찮다고 도망까지 친다. 도망치던중 얻는 기연과 사건들이 이 소설의 주 내용. 일단 소재 자체가 전혀 신박하지 않은건 둘째치고, 그냥 주인공의 지능수준이 너무 심하게 딸린다. 이 정도면 인간이라고 보기 힘들다. 정황증거? 논리적 판단? 객관적 고찰? 그냥 한국에 살던 초등학교 1학년을 데려다놔도 주인공보단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냉정할 것이다. 그냥 뇌라는 중추신경계 기관 자체가 없는것마냥 아무 생각도 논리도 없이 행동/사고하는데, 너무 심하다. 물론 전형적인 삼류 개그 코믹소설이니만큼 그정도는 넘어가줄수 있지 않냐 하겠지만, 그 정도 수준이 아니다.

회귀에서 클리어까지 - 블루필드 : 평점(1/10) // 좆버러지 주인공 [내부링크]

개연성이 쥐좆만큼도 없는 쓰레기 소설. 지구의 인간들이 이세계로 소환되서 몬스터 잡는 개뻔한 스토리. 전생에 수십년간 전투경험을 지니고 인류 최후까지 살아남은 베테랑 주인공이, 회귀후에 온갖 스텟 스킬 아이템 기연 다빨아처먹고, 몇달동안 강해지는데에 몰빵한 상태인데, 상대는 그냥 평범한 민간인이 평범하게 평범루트로 컸는데, 그걸 잡는데 몇십합이나 나누고 자빠졌다고? 하이고.... 왜 뭐하러 굳이 히든피스 찾아다니냐? 답도 없는데? ㅋㅋ 개연성 좆망에 내용도 너무 진부하고 재미도 없는데다가 답답 그 자체. 주인공은 너무 나약하고 박약하고 멍청하고 느리고 약하고 허접스럽다. 회귀자 설정을 굳이 왜했는지...? 어차피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민간인이랑 비슷한 수준인데. 하긴 그것도 안넣었으면 주인공같은 버러지는 하루도 못버텼겠네.

전생20번이면 무림정복! - 쉿쉬잇 : 평점(1/10) // 역겨운 소아성애주인공의 토악질나오는 꼬라지 [내부링크]

전생 20번이면 무림 정복! 9 작가 쉿쉬잇 출판 휘슬북 발매 2020.08.05. 리뷰보기 일단 내용은 제목이랑 전혀 다르다. 주인공은 현대인. 이계 전생 버스에 치인뒤 무림으로 넘어오고, 정체불명의 시스템에게 20번의 전생기회를 부여받아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구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내용은 흔해빠진 무한루프물. 다만 일반적인 소설들보다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 일단 주인공의 지능이 매우 박약하다. 지능이 떨어져서 읽으면서 심하게 거슬리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재능이 떨어지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그냥 의지박약, 능지박약이다. 주인공의 루프는, 이전 생에 살아남은 햇수에 비례해서 다음 생에 특전을 준다. 즉 아가리 쳐싸물고 어디 틀어박혀서 시간만 보내도 계속 강해질 수 있다. 일류에서 절정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에는 17년치의 시간만 들 정도로 사기급 특전. 근데 주인공은 너무 저능아라서, 이리저리 나대다 자꾸 뒤지는데, 그 죽음이 너무 납득이 안될 정도로 멍청하고 개연성도 없어서 읽다

회귀했더니 능력 무한 - 진범 : 평점(7/10) // 독특한 설정의 수작 [내부링크]

회귀했더니 능력 무한 8/완결 작가 진범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20.07.02. 리뷰보기 재미있었던 작품. 주인공은 F급 분석 스킬 하나만으로 지구 최후의 5영웅이었던 남자. 그 통찰력과 분석력으로 아군의 장점을 살리고 적을 공략하는데 특화된 '지능형'캐릭터였으나, 결국 지구의 종말을 막는데 실패한다. 하지만 사망과 동시에 '아카식 레코드'의 선택을 받아 회귀하게 되고, 아카식 레코드를 통해 무한한 정보와 능력을 받아서 지구를 구하는 내용. 사실 설정 자체는 특이한점은 없었다. [헌터물][시스템물][초월자물][신의 후원][먼치킨] 자체가 상당히 흔하게 사용되는 요소다보니, 참신한 점은 거의 없었다. 다만 주인공의 성향이나 성격 자체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자신감에 차 있고, 뛰어난 지능과 분석력으로 설계하여 적을 분쇄하는 스타일. 그렇다고 개인 무력이 쳐지는것도 아니라서 읽는 내내 통쾌한 진행을 맛볼 수 있다. 단점은, 결말이 좀 허무하고 소설 내에 지속적으로 등장한 설정을 제

전업힐러는 점점 강해진다 - 10억조회수 : 평점(9/10) // 두말할 필요없는 명작. [내부링크]

참신하고 흥미로웠던 판타지 명작. 내용은, 중학생의 나이로 이세계로 전이된 주인공이, 우연히 '사부'를 만나 여러가지를 배웠으나, 독에 중독된 사부는 사망하게 되고 그 복수를 위해 강해지는 내용. 일단 스토리라인은 전체적으로 복잡한것 없이 간단했다. 흔히 사용되는 복수극, 흑막, 신, 평행우주와 같은 개념들을 잘 버무려서 아주 먹음직스러운 마스터피스가 되었다. 주인공은 초반에는 답답할 정도로 약한 편이다. 하지만 제목답게 강해지는 성장물의 매력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주인공의 성장속도와 방법은 먼치킨 수준으로 빠르고 독특하다. 주인공은 '힐'을 사용하면, 이를 통해 상대가 보유하고 있는 신체적/이능적 능력을 전부 흡수해버릴 수 있다. 이 흡수는, 상대의 마나심법이나 정령친화력, 검술에 대한 재능과 같은, 선천적인 요소들까지 전부 가능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주인공의 능력은 다양해지고 먼치킨에 가까워진다. 다만 아쉬운 점은, 결국 검술 외의 대부분의 능력들은 너무 약하고

빌어먹을 파란 창이 자꾸 날 살려 - 엔돌핑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지능 떨어지는 멍청한 주인공. 우유부단하게 애새끼든 과거의 악연이든 개멍청하게 끌려다니는 작태. 전형적인 양판소식 공장형 설정. 노답.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호구짓하는 주인공 싫어한다면 이 소설은 최악의 선택.

게을러서 차원최강 - 고랭지 : 평점(1/10) // 컨셉질 삼류작 [내부링크]

게을러서 차원최강 8/완결 작가 고랭지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20.07.08. 리뷰보기 그냥 컨셉질 소설. 제목 그대로다. 내용이 이해가 너무 안된다. 주인공은 수십년간 사투를 벌여서 지구 종말을 막고 인류를 구원했다. 그랬더니 '주신'이라는 놈이 보상을 준다고 한다. 보상으로 주인공은, 평생 게으르게 살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그랬더니 주인공에게 '게으름의 업'이 내려져서, 주인공은 강제로 무조건 게으르게 살아야되고, 조금이라도 부지런해지거나 뭔가를 하려고 하면 무한의 시간속에서 영겁의 고통을 겪어야되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물론 게으름의 업을 충실히 따라서 평생 어마어마하게 게으르게 살면 상급 신이 될 수 있단다. 이해가 가질 않는다. '주신'이라는 좆병신 저능아 버러지는, [보상]이라는 개념을 모르나? 이게 어딜 봐서 보상이지? 주인공이 '난 상급신이 되고싶어요! 뿌슝빠슝' 이지랄을 한 것도 아닌데, 이런 강제적인 조건을 내걸어서 구속받게 하는게 어딜 봐서 보

환우갑자공 - 이리서기 : 평점(1/10) // 구닥다리 삼류 쓰레기 [내부링크]

환우갑자공 9/완결 작가 이리서기 출판 어울림 발매 2020.08.07. 리뷰보기 거의 2000년도 초반에나 유행했을 법한 구닥다리 컨셉물 소설. 주인공은 어린 나이에 우연히 만난 사부를 따라가서 무공을 배우는데, 그게 환우갑자공이다. 이건 대성하면 무한한 내공을 주는 초절한 신공인데, 단점으로는 내공을 사용할 때마다 육체가 '일시적으로' 환갑의 나이가 된다. 주인공이 이 신공을 대성하고, 이 부작용에 절망하여 해결법을 찾으려고 무림으로 나가는게 주 내용. 일단 주인공의 동기부터 이해가 1도 안간다. 환갑이 되는게 왜? 뭐가 어때서? 평생 그렇게 사는것도 아니고, 무공을 사용할때만 일시적으로 변하는건데 그게 대체 뭐가 문제라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무공의 효과나 능력이 타 무공에 비해서 비교도 안될 정도로 초절하고 개쩌는데, 그딴 사소한 부작용이 뭐가 문제라는거지... 아무래도 그냥 주인공 대가리가 문제인거같다. 그냥 컨셉질 소설인데 우유부단하고 멍청한 주인공과, 납득가지 않는 멍청한

썩은물이 공략해드립니다 - 조일문 : 평점(3/10) // 온갖 양판소 설정을 다 집어처넣은 삼류 짬뽕물 [내부링크]

방송물 + 성좌물 + 탑등반물 + 공략물의 짬뽕이다. 내용은, 어느날 지구에 탑이 등장하고 1년 주기로 사람들이 소환되어 끌려가는데, 탑과 동시에 등장한 인기PC게임의 초 고인물이던 주인공이 탑에 끌려갔더니 그 게임이랑 똑같더라...라는 흔해빠진 내용이다. 정말 설정이나 배경에 참신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말그대로 양판소 설정. 주인공은 그냥 흔해빠진 게임 고인물이고, 딱히 독특한 설정도 없다. 왜 그 게임을 잘하는지, 예를 들어 판단력이 미쳤거나 컨트롤이 개쩔거나 피지컬이 넘사벽이라는 그런 디테일한 설정도 없이 그냥 '그 게임 고인물' 이라는 설정 하나만 갖다붙인 상태로 소설이 진행되어버린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그야말로 미친듯이 가벼운데다가 주인공의 대사가 소설 전체분량의 80%이상을 차지하는 개그 컨셉 방송물이다. 주인공이 방송에 미친놈이었는데, 하필, 딱 우연히도, 탑안에도 방송장비처럼 보이는 특전이 있어서, 그걸 딱 선택했더니, [갓튜브]라는 신들이 시청하는 스트리

밀어서 봉인해제 - Neuf : 평점(8/10) // 탄탄한 스토리의 명작 [내부링크]

상당한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준 명작. 내용은, 현대인의 기억을 보유한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환생하였으나, 비루한 재능과 운빨로 인해 비참한 삶을 살다가 사망하게 되며 동시에 회귀를 하여 미래에 대한 지식을 통해 강해지고 부활과 차원이동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는 내용이다. 스토리 자체는 크게 참신하진 않다. 여태까지 봐온 소설들 중에 90% 이상의 유사성을 보이는 소설만 해도 10개는 넘는다. 다만 그 탄탄함의 정도가 반복성에 의한 지루함을 달래준다. 스토리의 정밀도가 상당하며, 프롤로그부터 엔딩까지 작가가 공을 들여 정교하게 짜 놓았다는게 보일 정도라서, 나름 반전도 있고 재미도 있었다. 설정 자체는 그냥 일반적인 판타지물. 마나로 마법을 쓰는 마법사와, 마나로 오러 및 신체강화를 사용하는 기사들에 의한 비대칭전력으로 돌아가는 세계다. 다만 '신의 시대'라는 멸망한 시대의 고대유적에서 나온 물품들과, 안드로이드와 같은 SF 공상과학물도 섞여있기에 그 독특한 면모가 돋보이나, 결국

망나니의 인성교실 - by아말하 : 평점(5/10) // 그냥저냥 평타. [내부링크]

나쁘지 않았던 소설. 내용은, 가문의 망나니였으나, 가문에서 내쫒긴 뒤에 구원자로 활동하던 주인공이, 사망 후 회귀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구원자들은 대륙의 멸망을 막기 위해 비밀리에 활동하는 정예 결사단체인데, 주인공이 알고보니 쩌는 재능이 있어서 영입되어 동료가 된다. 회귀 후에 주인공은 구원자들에게 찾아오는 파국을 막고, 그들보다도 한발자국 앞서 대륙의 멸망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일단 중반정도까지는 나름대로 읽어줄 만 했다. 준 먼치킨급으로 진행이 되기에 나름 시원시원했고, 스토리도 뭐, 주인공이 '인성 교육'이란것만 했다하면 등장인물들이 죄다 무슨 세뇌당한 인형마냥 넙죽 엎드려 절하는데, 그 어색함만 빼고 보면 그냥저냥 평타정도는 되었다. 문제는 중반부터다. 이후 내용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다. '엘'이라는 여자가 등장하는데, 이 여자는 구원자들의 리더격인 존재다. 당연히 회귀 전에도 주인공과 친밀한 사이의 동료였는데, 너무 오래 살아서 정신병이 도진건지, 어느날 폭주해서

퇴역병 찬미가 - 어진용 : 평점(10/10) // 마스터피스. 존잼명작. [내부링크]

필력과 스토리, 주인공 모두 마음에 들었던 명작. 내용은, 제국의 기사 총수이자 대륙전쟁을 끝낸 주인공이, 전쟁후에 삶의 목적을 잃고 아내의 고향으로 귀환하는 내용이다. 사실 제목과 초반부만 봤을때는, 흔하디 흔한 고향 귀환물인줄 알았다. 그 왜 흔히 무협에 특히 많은, 귀향무사, 귀환무사 그런 류의 소설 말이다. 하지만 진행이 되면서 내용은 완전히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먼치킨물인건 맞다. 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귀환물들이, 병신같은 주인공들이 옘병할 오지랖을 뒤지게 쳐부리다가 온갖 사건사고에 엮여서 귀환은 개뿔지랄이고 깽판놓기에 바쁜 형태를 띄고 있다면, 이 소설의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그런 안 좋은 요소를 가지고 있지 않다. 소설의 스토리를 이루고 있는 요소가, 귀환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이 아니라, 주인공이 귀환한 과정에서 밝혀내는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그 복수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귀환물보다는 복수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앞서말했듯이 이

붕어된 썰 품 ㅋㅋㅋ - 쫄면에삼겹 : 평점(5/10) // 그냥저냥 재미있는 개그물 [내부링크]

그냥저냥 평타정도 되는 순도 100% 개그물. 내용은, 교통사고로 죽은 주인공이 붕어로 환생해서 점차 강해지면서 진화하는 내용이다. 붕어 상태에서 상태창과 스킬창, 퀘스트창 등의 옵션도 있고, 진화할 수 있는 스킬도 보유해서 점차 종의 한계를 벗어난다. 이 소설은 위에 언급했듯이 철저한 개그물이다. 적을 포함한 모든 인물부터, 엑스트라 하나하나까지 전부 철저하게 개그를 위해 코딩이 되어있어서, 모든 대화나 행동들이 개연성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으며, 모든 씬이 개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예를 들어 난생 처음보는 물고기와 목숨거는 혈투를 시작했음에도 싸우다말고 갑자기 인터넷 밈 개그를 주고받는 식이다. 그렇기에 인터넷 밈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도대체 이 등장인물들이 뭔 개소리를 하는 것인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소설은 철저하게 제한된 독자층을 노리고 쓴 개그물이기 때문이다. 개그나 밈의 사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문제는 그 빈도다. 초반에 작가가 아는 모든 밈을

사실 아빠는 용사였단다 - 채무진 : 평점(1/10) // 개쓰레기 구데기 주인공 [내부링크]

제목이랑 프롤로그만 보자면, 마치 노련한 용사였지만 과거를 묻어두고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이, 어느날 지구에 등장한 몬스터에 맞서싸우는 내용 같지만, 실상은 그냥 30년동안 똥오줌 못가리고 배워먹은것 하나 없는 멍청하고 호구스러운 주인공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수준의 힘을 가지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내용이다. 뭐 진짜 내용은 저게 전부라서 전혀 기대할 것도 없다. 주인공은 용사라기보다는 용사 예비 후보생같은 거고, 이계에서 9살부터 20살까지 죽어라 몬스터 사냥법만 익히던 용사 후보생인데,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지구로 차원이동했고, 마침 한국인의 외모를 지녀서 지구인 여성과 결혼해서 애를 둘 낳고 지내고 있었다는 설정. 그러다 어느날 지구에 몬스터들이 침략을 하게되고, 주인공은 그간 묻어놨던 칼이랑 갑옷을 꺼내서 싸우는 내용이다. 일단 개연성도 없고, 설정도 터무니없이 허접스럽다. 혼자 칼질로 준 먼치킨을 찍을 수준의 주인공이 굳이 공사판을 전전하면서 막노동이나 해대는 것도 전혀 이

보기만 해도 세계 최강 - 심현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그냥 읽을 가치도 없는 폐급소설. 뻔한 클리셰와 1화부터 등장해서 주인공 등골 빨아먹는 계집년 하나. 개씹 좆호구도 싸다구 후려칠 수준의 미친 호구력을 타고난 주인공. 보나마나 환상의 콤비다. 딱 주인공한테 갑자기 '다른 사람 한명을 s급 헌터로 각성시키십시오'라는 퀘스트가 나오자마자 0.1초만에 감이 왔다. 존나 착하고 미모쩌는 재벌2세급 갑부녀한테 주인공이 무상으로 s급 헌터 만들어주고,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는 호구병신짓을 하겠으며, 현실과 전혀 다르게 그 재벌2세녀가 주인공이랑 되도않는 썸 좆빠지게 타다가 히로인이 되겠군. 한 10화정도까지 읽어봤는데 예상한 그대로 흘러간다. 필력도 시원찮고, 주인공도 아무 생각없이 사는 전형적인 삼류 패배 엠생. 킬링타임 수준도 못되는 공장형 쓰레기소설.

우중혈도 - 새벽4시반 : 평점(7/10) // [내부링크]

아주 독특한 형식의 무협지. 그 특유의 필체와 이야기 흐름 자체는 매우 옛날의 구 무협지를 떠오르게 한다. 일반적인 소설이 하나의 인물이 펼쳐하는 인생상과 그 삶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의 변화를 표현해낸다고 보면, 이 소설은 전혀 다르다. 이 소설에는 사실상 주인공이라는 인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삼인칭의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은, 마치 삼국지나 초한지처럼, 개별적인 인물들과 사건들 위주로 이야기의 흐름이 흘러가며, 그렇기에 개별적인 인물에 이입을 해서 읽기보다는 스토리의 흐름 자체를 따라가는 식으로 읽어야 된다. 핵심 인물들 중에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인물은 존재하긴 하지만, 이 '정민'이라는 인물이 등장은 커녕 언급되는 페이지까지 다 합친다고 하더라도 2권분량이 채 나오지 않을 것이다. 즉 비중이 사실상 엑스트라만도 못한 수준인 것이다. 거기다 이 인물은 사건의 중심이 되기는 하지만, 질질 끌려가다가 기연 몇번 줏어먹고 먼치킨이 되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

마두객잔 - 서유락 : 평점(1/10) // 전형적 삼류 [내부링크]

마두객잔 10/완결 작가 서유락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20.11.06. 리뷰보기 전형적이기 그지없는 삼류 소설. 설정 자체가 진부하기 짝이 없다 못해 1990년대로 돌아간듯한 느낌이다. 멍청하고 능력도 없고 띨빵한데다가 눈치도 없고 재주도 없는데, 자만심과 자존감으로 똘똘 뭉친데다가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기만 하고 내로남불식 인생관이 뼛속까지 뿌리박혀있는 무능하기 짝이 없는 계집년 한마리. 그리고 그 계집년이 끌고다니면서 개처럼 부려먹는, 거창하기 짝이 없는 별호랑은 다르게 능력도, 의지도 박약하고 줏대도 없는 나약해빠진 버러지 네마리. 이 네마리가 꽁트물을 찍는게 이 소설의 전부다. 일단 주인공? 이라고 해야되나. 처음 언급한 멍청한데다 자존감만 넘치는, 메갈의 대표주자같은 저능아년이 이 소설의 메인 캐릭터인데, 정이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그냥 매우 비호감이다. 그냥 칼맞아 뒈지고 다른 인물을 주인공 삼는게 좋을거 같은데, 전형적인 삼류 양판소답게 멍청한년이 주제도 모르고 깝쳐도

흑마법사 행보관되다 - 성덕 : 평점(2/10) // 폐급 쓰레기 삼류 코믹물 [내부링크]

흑마법사 행보관되다(전7권) 작가 성덕聲德 출판 프로무림 발매 2017.08.31. 리뷰보기 딱 1권까지만 읽어볼만한 수준 프롤로그에서는 무슨 거창하게 세상의 적이니, 마법의 천재니 주절주절 써놓았지만, 결국 현대로 차원이동해서는 멍청하고 띨빡한 중이병걸린 성호르몬 과다 애새끼 수준을 못벗어난다. 내용은, 가족을 잃고 복수를 위해 흑마법사가 된 천재 마법사인 주인공이, 제국에 의해 궁지에 몰려져서 차원이동 마법을 써서 한국의 행보관의 몸에 영혼째로 들어오게 된 뒤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일단 사실 1권만 읽어봤는데도 주인공의 행태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보통 사람이라는건, 특히 꼭 다시 차원이동으로 돌아가서 복수를 하겠다는 식의 명확한 계획이 있는 인간이라면, 세심하진 않더라도 최소한의 어떻게 하겠다 라는 수준의 계획은 세운다. 뭐 예를 들어 마법을 회복하고 더 수준을 올려서 돌아가서 복수하겠다! 라던가, 이 지구의 과학기술력을 내가 얻어서 더 강대한 마법을 만들어서 복수하겠다! 라거

신승환생 - 성불예정 : 평점(1/10) // 신승환생이 아니라 패륜저능아환생 [내부링크]

신승환생 9/완결 작가 성불예정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0.03.18. 리뷰보기 심심풀이도 못되는 쓰레기소설. 신승이란 이름을 다는것 자체가 모욕이다. 요새 개나소나 소설에 다 천마니 혈마니 써갈기듯, 딱 그 수준이다. 주인공은 신승이었는데, 열반하다가 소림이 위기에 처한걸 구하려고 열반을 포기하고 힘을 쓴 대신, 속세의 아무개의 몸에 들어가서 환생하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신승이니 어쩌니 옘병을 해도, 결국 그냥 본질만 따지면 소림에서 특수하게 양성된 정예 히트맨이자 암살자인데, 환생후에 하는 행동꼬라지를 보면 그냥 정신 모지란 열두살짜리 애새끼다. 소설 수준이 그냥 딱 그정도. 자기 마을 사람들의 절반을 죽이고, 남은 사람들도 죽이려고 하던, 마인들을 상대했는데, 심지어 압도적으로 바른것도 아니고 겨우겨우 내공폭주시켜서 제압한 주제에, '살려 주겠다. 다시는 이곳에 나타나지도 말고 소림을 적대하지도 말라' 하고 똥폼잡으면서 되도 않는, 초등학생도 안 할 법한 유치해빠진 대사를

마안신창기 - 임하민 : 평점(1/10) // 독자 열받게 한다음에 딸딸이 치려고 쓴 소설 [내부링크]

일단 소설의 내용이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개 핵 발암 쓰레기년이 히로인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이미 쓰레기만도 못한 똥둣간 휴짓조각같은 글나부랭이 수준이다. 주인공은 장님인 상태에서 신창이었는데, 우연히 마안을 얻어서 눈을 뜨고, 서장의 사막에서 여주를 만난다. 근데 이 여주가 레알, 인간이 빚어낼 수 있는 후안무치와 능지박약의 극한값에 가까운, 인간 고구마 그 자체다. 일단 얘는 지능이 정상이 아니다. 우리가 원피스를 봤는데, 만약 거기서 루피가 '난 해적왕이 되어서 보물을 찾을거야'가 아니라, '난 해적왕이 되어서 모든 해적이 약탈과 싸움을 못하게 해서 세계평화를 되찾을거야!' 라고 말했다면, 저게 뭔 철 못 든 정신박약아의 현실탈피 개헛소리인가 싶었을 것이다. 이 년이 하는 행동이 딱 그거다. 아무 계획도, 논리도, 근거도 없이 그냥 마적단을 통일해서 마적왕이 되어서 모든 마적들이 마적질하는걸 막겠단다. 이게 뭔 병신년이야. 마적왕이 마적들을 데리고 마적질을 안하면, 뭐 모래 퍼

나도 정상은 아니더라 - achime : 평점(1/10) // 최악중의 최악의 쓰레기마공서 [내부링크]

도저히 이해가 티끌만큼도 안가는, 시대에 뒤떨어진 슬랩스틱 코미디 수준의 허무하고 허접스러운 개그소설. 주인공의 어머니이자 왕녀였던 여성은, 자신의 아들이 용사가 될거라는 계시를 받고나서 강한 후손을 얻기 위해 왕국에서 제일 힘쎈 농부를 데려다가 결혼을 한다. 그 농부는 왕녀랑 결혼했으니 결국 왕이 되고, 주인공을 포함한 4형제를 낳는다. 일단 여기서부터 스토리가 티끌만큼도 이해가 안된다. 왕녀라는 년이, 강한 씨앗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생면부지의 '힘 쎈' 농부를 데려다가 결혼을 한다. 음?.... 판타지 세계관인데 힘이 쎄다는 이유만으로 농부랑 결혼을 한다고? 뭐 마나에 재능이 있거나, 마법에 재능이 있거나, 검술에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힘만 쎈? 근력이 강한? 존나 개 얼탱이 터지는 쓰레기설정에 부랄을 탁치고 진정한다음에 더 읽어봤다. 첫째아들은 회귀자. 본인이 회귀자라고 아버지(왕)에게 말했다가 저 먼 지방의 교회로 추방당함. 둘째는 전생한 이계인 + 시스템 사용자. 시스템에

네크로맨서가 너무 강함 - 진범 : 평점(10/10) // 무조건 읽어라. 개명작. 마스터피스. [내부링크]

최고급 스테이크에 치즈와 돈까스소스를 잔뜩 뿌려놓은듯한 작품. 한마디로 그냥 내 취향에 딱 맞았다. 설정상 배경은 일반적인 헌터물과 비슷했다. 이계에서 침략해오는 괴수. 각성하는 초인들과 그 초인들이 설립한 협회. 주인공은 하급 네크로맨서 능력을 각성한 초인이었으나, 초인들에게 깊은 원한을 품게 되는 사건을 통해 세계와 맞서게 되는 내용이다. 가장 특이한 것은 주인공이었다. 일반적으로 물량이나, 크기, 혹은 폭발 등의 능력으로 싸우는 네크로맨서들과는 다르게 주인공은 소수의 소형 언데드를 극한으로, 세포단위로 강화하고 개조하여 하나의 초소형 초고강도 드론처럼 사용하여 전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한마디로 암살 형 네크로멘서. 그렇기에 상당히 설정도 재미있고 주인공이 성장해 나아가는 과정도 흥미롭다. 이러한 세밀하고 독특한 설정 덕에 일반 흔한 양판네크로맨서들보다 훨씬 독특하고 체계적인 전투법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아서 전투씬도 재미있다. 주인공의 성격 자체도 굉장히 무난하다. 어렷을적

봉인 마스터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1권 포기 내용은 지구에 살던 주인공이 어느날 봉인 카드를 얻고, 이계로 이동한 뒤에 카드에 마물을 봉인하면 내공과 마나를 얻게 된다. 일단 주인공이 개 핵고구마다. 사람 하나 못죽이는 새가슴에, 내...내가 사..사..사람을 죽여떠! 으엉! 거리는 병신은, 아무리 좋게 봐줘도 버러지다. 심지어 그 살해대상들이, 자기를 고문하고 인두로 낙인 찍어서 노예로 팔려고 했던 놈들인데, 뭔 현대사회도 아니고 판타지세계까지 가서 저런 위선을 떨고 쳐자빠졌을까 쯧.... 그리고 흔한 병신 엠생들이 쉽게 하는 착각. 애새끼나 여자는 눈까뒤집고 못건드리겠다고 간질발작을 일으키면, 독자들이 납득을 할 거라고 생각하나? 아이가 뭐 어때서. 아이면 무적 방어버프라도 얻는건가? 주인공이 애새끼만 만나면 엉덩이에 딜도가 꽂힌것마냥 옴짝달싹을 못하는 지체박약아가 되어버리는데, 정말 소설 수준 꼬라지가 쯧.... 폐급 쓰레기소설.

헌터전담 수사반 - 권하 : 평점(1/10) // 토악질 나오는 중이병... [내부링크]

헌터전담 수사반 11/완결 작가 권하 출판 어울림 발매 2020.11.26. 리뷰보기 1권 2화쯤에 보면 주인공이 티비에 나오는 유명 헌터를 보며 이런 말을 한다. "뇌제는 얼어죽을... 중이병 말기 환자도 아니고." 근데 정작 중이병 걸린 버러지는, 주인공 본인이었다는게 함정. 밤에 주인공은, 검은색 코트와 모자, 삼단봉, 검은 가죽 장갑을 걸치고, 죽은 고인의 사진을 보면서 아무도 안들을 병신같은 혼잣말을 10페이지에 걸쳐서, 2화에 걸쳐 중얼중얼 씨부리더니, 오밤중에 쳐기어나가서 조폭들 수십명이랑 맨몸으로 굳이 주먹질로 싸운다음에, "훗. 엉망이군. 삼단봉을 쓸 걸 그랬나?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오늘은 순수한 육체 힘만으로 놈들과 싸우고 싶은 기분이었는걸." 같은, 정신박약같은 머저리대사나 주워삼고 자빠졌다. 갸아악... 누가 중이병일까? 항마력이 딸려서 4화 포기다 갸악...

정령사용설명서 - 아길론 : 평점(5/10) // 어린이 입문자용 킬링타임 소설 [내부링크]

무난함의 극치 수준인, 입문자용 판타지물. 주인공은 굉장히 실력도 없는 주제에 어마어마한 빚을 지고있는 용병이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정령이랑 계약을 맺게 되고 본인이 엄청난 친화력이 있어 그 어떤 정령이든 싹다 채가버릴 수 있다는걸 깨닫고 강해지는 내용. 일단 소설 자체가 굉장히 유치하다. 일반적인 소설들이 17~18세용 이라고 한다면, 이 소설은 12세쯤이 읽는게 적당한 수준. 그야말로 입문자에게나 어울릴법한 소설이다. 내용은 5권까지 읽어봤는데,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지진부진하고, 흐름이 굉장히 단순하다. 1권부터 등장한 정체불명의 흑마법을 사용하는 세력. 가는 곳곳마다 그 세력과 부딪히며 강해지는 주인공. 딱 이 두 문장이면 충분하다. 등장인물들도 하나같이 정신 반쯤 놓은것들에, 골통 안이 온통 꽃밭인 녀석들 뿐이라, 음모고 나발이고 죄다 시시해 빠졌다. 주인공은 전형적인 용사 컨셉. 극한의 이타주의에 희생정신으로 똘똘 뭉친, 최고급 트리플 A급 블랙 말랑카우다. 약자의 어려움과

망나니 황태자로 살아남는 법 : 평점(1/10) // 라노벨.. [내부링크]

아아...제발 라노벨은 라노벨이라고 적어놓으라고 시발것들아.... 필체 극혐.... 전형적인 일본 개씹덕 라노벨 말투다... 대표적인 몇문장만 나열해보겠다. [그들에게 있어 평민들의 사정은 아무래도 괜찮은 일이었다. "흠 글쎄. 수수한 복장으로 보건데 사실은 누군가의 시종이라든지?" "미하일 군은ㅡ그저 철없는 아이일 뿐이니까" "아아. 무례하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미하일 군...?!" ".... 역시 있네. 군단장."] 이런식의 대치법 문장이 불필요하리만치 과도하게 들어가있다. 그리고 제일 거슬리는 것은 '카츄사'라는, 웃기지도 않는 병신같은 이름의 시종이다. 여자 시종인데, 원작 스토리를 알고있는 주인공은 어차피 배신 안하는걸 아니까 오냐오냐하면서 다 받아주는데, 정말 누가봐도 주제도 모르고 미친년처럼 패악질을 부린다. 이게 대륙 유일 제국의 황제의 유일한 혈육이자 황태자인 주인공에게, 그 시종 따까리 한마리가 보일만한 자세인가? 라고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본다면, 단 1초도 고민

용사를 방치했더니 차원최강 - 갯장어 : 평점(3/10) // 킬링타임용 순도 100% 사이다물 [내부링크]

그냥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 킬링타임용 순도 100% 사이다물. 그렇다고 딱히 시원한 사이다가 있는것도 아니다. 내용은, 헌터와 게이트가 있는 지구에서 주인공이 각성을 하는데, 말도 안되는 개먼치킨 능력을 얻어서 승승장구하는 내용이다. 일단 주인공 능력이 너무 뜬금없다. 주인공 능력은, '이세계'의 인간들을 가챠를 돌려서 뽑은다음에, 후보 3명중 하나를 용사로 지정하고, 각종 지원을 한 뒤에, 그 용사가 살면서 이루는 업적에 따라 주인공이 보상을 받는 형식이다. 당연히 주인공은 성장이 존나 빨라야 되기 때문에 이세계와 지구의 시간 비율은 대략 1:3000 정도다. 주인공이 하룻밤을 자면 저쪽세계의 선택된 용사는 10년정도 지나간다. 그리고 용사가 사망하면, 특수한 스킬들을 왕창 얻는데, 이 스킬들은 사실상 지구에서 주인공 외에는 아무도 얻을수도 없고, 얻지도 못한다. 설정 자체는 특이해서 좀 읽어봤는데, 너무 심하게 밸런스가 작살나 있어서 굳이 이정도까지 보정을 해야되었나 싶을 정

빙의로 전부 독식 - 옥돌s : 평점(1/10) // 발암고구마물 [내부링크]

빙의로 전부 독식 8/완결 작가 옥돌s 출판 에이시스미디어 발매 2020.11.18. 리뷰보기 호구 주인공이 고구마발암짓하는 소설. 굳이 리뷰쓰고 싶지도 않은 수준의 양판소지만, 네이버 검색결과상 어떤 리뷰도 안보이기에 지뢰회피용으로 작성한다. 스토리는 그냥 회귀탑등반물. 세계가 탑에서 나온 몬스터로 인해 멸망하고 어쩌고저쩌고 최후에 남은 주인공이 알고보니 회귀의 돌을 가지고있어서 회귀하고 쏼라쏼라... 그냥 양산형 그 자체다. 주인공은 회귀했으나 여전히 멍청하고 대책도 없고 호구스럽다. 애초에 이정도 수준의 지능과 성격을 가지고 어떻게 최후까지 살아남았는지, 도무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다. 거기다 회귀만으로는 작가가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영혼의 카르마가 쌓여 그 죄로 인한 저주로, 자는 동안 탑의 운영자 캐릭에 빙의해서 그 지식과 정보와 능력을 전부 흡수합니다.]라는, 개 말도안되는 설정를 쳐넣어서, 주인공이 수면을 취하면 탑의 관리자 수준의 npc에 빙의를 해서 그 npc가 가진

메탈슬라임 스틸 - 살수묵랑 : 평점(1/10) // 총체적 난국. [내부링크]

어우...정말 수준 떨어져... 지구 인간이 교통사고 후 이계에서 메탈슬라임이란 특수종족으로 부활하는 내용. 중2병 걸린 가치관도 안 여문 애송이 주인공의 병맛 발암짓거리. 일본 라노벨을 읽는것 같은 부자연스럽고 쪽바리스러운 문체와 어법. 허접스러운 설정. 쓸데없는 설명이랑 병신같은 동일 시점 반복 재생으로 분량만 더럽게 잡아먹고 재미는 1도 없는 쓰레기같은 필력. 총체적 난국.

신의 무공을 배운 초월급 헌터 - 아르케 : 평점(1/10) // 개노잼 양판소 [내부링크]

신의 무공을 배운 초월급 헌터(전8권) 작가 아르케 출판 KW북스 발매 2020.11.10. 리뷰보기 걍 노잼 제목답게 노잼 현대 헌터물인데, 기연으로 신급무공 배운 주인공이 떵떵거리는 이야기. 문법 문체 어휘력 대화체 전부 유치하고 재미가 없다. Sss급 ex급 어쩌고 하는 설정마저 너무 고루하고 식상하다. 심지어 1권부터 발암전개 히로인 나와서 깝쳐대서 죽여버리고싶다. 독자와 라포를 쌓지 않은 히로인은 그냥 개민폐 씹발암 고구마캐릭터일뿐이라는걸 작가가 모르나보다. 개노잼이어서 1권 포기

나 홀로 무공 - 땅피 : 평점(5/10) // 킬링타임용 먼치킨 헌터물 [내부링크]

나름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했던 소설. 완전 먼치킨 헌터물이다. 내용은 어느날 지구와 이계가 이어지며 포탈들이 생기고, 지구인들은 신에게 선택을 받아 헌터가 되어 이계로 건너가서 몬스터/자원을 획득하여 지구와 무역을 시행한다. 주인공은 그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정체모를 차원이동에 휘말려 지구인중 유일하게 무림으로 이동해서 7년간 수련을 한 뒤 돌아와서 지구에서 헌터를 하게 되는 내용이다. 일단 필력은 그냥저냥인데, 스토리 자체가 시원시원하고 주인공이 개또라이라서, 킬링타임용으로 진지함 쫙 빼고 가볍게 읽을만 했다. 주인공이 완전 개막장 망나니에, 돈을 밝히며, 이득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설정이라서, 씹선비 취향이 아닌 독자들이라면 즐길만하다. 이 소설의 장점으로 치면, 순수 필력은 모자라나 극한으로 주인공에게 몰입시키는 방향으로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때문에, 정교한 맛은 떨어져도 주인공이 취향에 맞는 독자라면 가볍게 읽기가 편하다는 점이 있다. 실제로 스토리도 전혀 안복잡하고

마졸 빙의빨로 천마지존 - 문지기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마졸, 빙의빨로 천마지존 10/완결 작가 문지기 출판 어울림 발매 2020.11.16. 리뷰보기 병맛 쓰레기소설 소설 작가이던 주인공이 소설로 들어가서 엑스트라 빙의하는 내용. 읽다가 답답해서 뒈져버리겠다. 설정상 주인공은 지구에서 이류작가였는데, 왜 이류작가인지 알거같다. 이 소설의 작가가 삼류작가기 때문이다. 재미도 드럽게 없는데 고구마만 뒤지게 먹인다. 주인공은 완전 개병신 좆저능아라서, 판단들이 하나같이 개 폐급 병신수준이다. 굳이 뭐하러 소설속 빙의라는 내용을 집어넣었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주인공이 개버러지라서 원작 내용을 바탕으로 이득을 보는 경우가 1도 없기 때문이다. 일부러 독자한테 고구마처멕이려고 그런 설정을 한건가? 무슨말인지 궁금하면 한 10화까지만 읽어봐라. 도저히 못참아서 1권 포기.

신을 잡는 절대자 - 흰백작 : 평점(3/10) // 전형적인 양산형 삼류 회귀물 [내부링크]

신을 잡는 절대자 10 작가 흰백작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18.06.11. 리뷰보기 스토리는, 어느날 지구에 신과 마신이 쳐들어와서 인간을 둘로 나누어서 전쟁을 벌이고, 그에 희생당해 멸망당한 인류 최후이자 최강의 생존자인 주인공이 고대신의 유산으로 과거회귀를 해서 미래를 바꾸는 내용. 그냥 모든 면에서 어설프고 허접스럽다. 작가가 지속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주인공의 인상은, 강력하고 지독하지만 치밀하고 영리한 폭군같은 느낌인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단순하고 멍청한데다가 어설프고 어정쩡한 악당놀이꾼밖에 안된다. 작가가 지속적으로 주인공에 대해 묘사하면서 악하고 독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려고 강조를 하지만, 실제로 하는 행동꼬라지가 죄다 어정쩡하고 유약하기 그지없어 헛웃음만 나온다. 심지어 지능도 심각하게 딸리는지, 신이고 마신이고 마족이고 죄다 작가 IQ 미만까지 너프당하는 바람에, 이게 마족인지 사람말을 할줄 아는 개돼지들인지 구분이 안갈 수준이다. 그 개돼지들 사이에서 주인공

마법으로 SSS급 빌런 라이프! - SLV : 평점(1/10) // 삼류중의 삼류 [내부링크]

마법으로 SSS급 빌런 라이프! 7/완결 작가 SLV 출판 청어람 발매 2020.06.01. 리뷰보기 정말 재미없다. 필력부터 캐릭터 설정, 스토리까지 전부 삼류. 내용은, 고아인데 보증까지 잘못서서 인생 폭망한 주인공이 우연히 마법서를 손에 넣고 그걸로 인생역전 하는 스토리다. 언뜻보면 통쾌하고 흥미로울 수 있어보이는 이야기지만, 극도로 찌질하며 무뇌아인 주인공덕에 설정의 장점은 씨가 말라버리고 남은 것은 오로지 형편없는 필력으로 도출된 말라붙은 찌꺼기 같은 졸작. 굳이 똥을 찍먹하고싶은 사람에게만 추천.

신창, 망국의 귀족이 되다 - 비도 : 평점(3/10) // 킬링타임 [내부링크]

신창, 망국의 귀족이 되다 8/완결 작가 비도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0.10.22. 리뷰보기 그냥저냥 볼만했던 킬링타임용 소설. 내용은, 성왕국의 12사도중 한명이자 신창이라 불리웠던 주인공이, 토사구팽을 당해 살해당하는데, 죽기 직전에 마신과 계약하여 망국 공작가의 자제의 몸에 환생한다. 기존의 경험과 능력을 통해 본신무력을 찾고 복수하는 내용. 흔한 스토리. 뻔한 설정. 색다른 점은 거의 하나도 없다. 유일하게 설정 상 그나마 독특하다고 쳐줄만한 건 '업'이라는 설정인데, 예를 들어 혼자서 100명을 상대해서 이겼다면 '100인과 결투하여 승리한' 같은 칭호를 얻게 되고 그로 인해 버프를 얻는 설정이다. 뭐 이것도 사실상 게임소설의 칭호나 업적 시스템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미 수도없이 많은 소설들에서 비슷하게 사용된 바가 있기 때문에 딱히 새롭진 않았다. 결국 이런 소설은 작가의 필력이나 스토리 전개에서 판가름이 나는데, 이 소설은 그냥저냥 무난했다. 읽어줄 만은 하지만 그렇

뼈와 살을 부수는 야만전사 - 토니토 : 평점(2/10) // 삼류 소설. 이해안가는 설정. [내부링크]

뼈와 살을 부수는 야만전사 6/완결 작가 토니토 출판 문피아 발매 2020.10.20. 리뷰보기 내용은, 평범한 백수 현대인이던 주인공이 어느날 RPG 게임속으로 들어오고, 야만전사의 몸에 빙의해서 게임 속 퀘스트들을 클리어하는 이야기. 스토리 자체는, B급 일직선 진행 rpg 게임 느낌이다. 전혀 변수나 돌발사건 따위는 없고, 그냥 퀘스트가 가라는 곳으로 가서 나쁜놈들 족치고 보상받고, 그다음에 또 퀘스트 따라가고의 무한 반복. 간단히 비교하자면 디아블로의 스토리와 같다. 주인공이 생각하거나 추리하거나 별도로 행동하는 부분 따위는 전혀 없고, 그냥 쭈욱 진행만 계속 한다. 그 와중에 등장인물들은 간헐적으로 등장하는데, 죄다 1회용들이다. 퀘스트 한두개 도와주고 사라지고, 그다음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고를 반복한다. 그러다보니 매우 에피소드들이 죄다 단조롭고 반복적인데다가, 몰입감이라고는 쥐똥만큼도 없다. 주인공의 행동 패턴은 5화 이후부터 뻔히 눈에 보이는 수준으로 단순한데, 스토

역대급 초능력자의 적 - Nocount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1화를 읽었다. 존나 이해가 1도 안가는 병신같은 내용과, 초등학생이 쓴 연예인 팬픽 수준의 필력. 엉망 진창의 아음속 내용 전개. 그냥 개 총체척 난국이었다. [작품후기] 1회차는 프롤로그인 관계로 쾌속진행했습니다. 라길래, 그래 뭐 1화만 그런가보다 하고 2,3,4화를 읽었다. 여전히 이해가 안간다. 여전히 개 병신같은 말도 안되는 내용과, 개쓰레기같은 대화들과 서술, 좆병신같은 필력... 이게 뭐지? 이건 그냥 어디 카페같은데나 올리지 이런걸 왜 연재하고 쳐자빠졌지? 일단 책 소개부터 이상하다. [히어로/빌런/초능력자] [탑/던전/몬스터] [회귀/다회차] [성장형주인공] 이렇게 되어있는데 내가 정확히 정정을 해보면 [저능아/병신/또라이/미친년] [우정인척하는 사랑] [회귀/다회차] [개병신 또라이 저능아 주인공] 일단 주인공은 멀쩡히 현대에서 살다가 소설을 읽던 중 소설속으로 들어온다. 정상인이라면, 마땅히 소설 밖으로 나가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아볼거다. 주인공은

킬 더 에일리언 - 드림캐스터 : 평점(9/10) // 최정상급 스페이스 오페라물. [내부링크]

킬 더 에일리언 17/완결 작가 드림캐스터 출판 휘슬북 발매 2021.02.08. 리뷰보기 전반적으로 웹툰 나이트런 느낌. 혹은 스타크래프트의 저그 vs테란의 느낌이랄까. 장르는 스페이스 오페라. SF와 판타지, 초능력물을 섞은 장르이다. 주인공은 실패한 작가였는데, 어느날 본인이 7년동안 연재했던 소설 속으로 들어가 엑스트라에 빙의를 한다. 그 소설은 미래 우주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초능력자들 위시로 한 인류와, 인류를 적대시하는 에일리언과의 싸움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은 본인의 지식과 능력을 이용해서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구해내려고 노력하는 내용. 사실 이런 sf판타지는 자주 접하지 못했다. 애초에 인기있는 장르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이 소설은 매우 훌륭했다. [십만년만에 깨어난 함장님]도 그렇고, 비주류 장르에서 인기작들은 하나같이 매니아층이 아니더라도 즐겁게 볼 수 있을만큼 수작들인 것 같다. 일단 스토리 전개가 짜임새가 촘촘하며, 흐름이 자연스럽다.

아프니까 절대자다 - 서홍 : 평점(6/10) // 읽어볼만한 킬링타임. 용두사미. [내부링크]

아프니까 절대자다 9 작가 서홍 출판 위저드디키 발매 2017.09.19. 리뷰보기 읽어볼만한 킬링타임용 소설. 내용은, 한 세계가 시스템에 의해 침식당하게 되고, 결국 패배하여 시스템의 내부 세계인 연옥에 빨려들어가게 된다. 그 세계의 절대자중 한명이던 주인공은, 최후의 순간에 재도전을 선택함으로써 지구의 육체에서 부활하게 되고, 강해져서 시스템의 침략을 막는 내용. 뭐 설정이나 주인공의 성격 등은 전형적이다. 크게 특별할 것 없는 수준. 다만 작가의 필력이 우수하여 그나마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다. 문제는, 소설이 잘 안나가서인지 너무 급하게 끝낸 감이 심하다. 1~6권 분량까지는 그나마 잘 풀어나갔는데, 7~8권은 급하게 축약해서 허겁지겁 진행을 하다가 끝내버린 느낌이 강하다. 원래 진행 속도대로라면 한 10~12권까지는 나왔어야 정상이다. 그 때문에 회수가 안된 떡밥도 다양하고, 엔딩도 허무한 느낌이 강하다. 또한 초반에는 주인공의 멸망해버린 과거 세계의 동료인 드워프 대신관

영화속 능력흡수 - 칼튼90 : 평점(1/10) // 토쏠리는 쓰레기소설. [내부링크]

영화속 능력흡수 9 작가 칼튼90 출판 제우미디어 발매 2020.07.16. 리뷰보기 잘 모르겠고, 주인공이 생전 처음보는 인간을 위해서 목숨을 내던진다. 영웅? 이라기보다는 그냥 에고가 거세된 정신병자같은 느낌이다. 더 할말은 없다. 위험을 무릅쓰고, 죽을 위험도 있는, 그런 종류의 희생이 아니라, 그냥 생판 남 대신 본인이 뒤져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이 확정적 사망에 몸을 던진다. 물론 뭐 병신같은 소설 수준이 그렇듯 결국 죽기 직전에 되살아나기야 하지만, 너무 작위적인 면모가 심하다. 가오가 뇌를 지배했다고 하나? 어찌되었든 토쏠려서 더는 못읽겠다.

나 혼자 네크로맨서 - 지점장 : 평점(2/10) // 개폐급 쓰레기 [내부링크]

나 혼자 네크로맨서 15/완결 작가 지점장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7.06. 리뷰보기 초딩용 소설. 초딩용이라고 하는 이유는, 필력이 허접스럽거나 대화가 심각하게 유치해서가 아니다. 소설 전개 자체나, 전투 장면 하나하나가 심각할 정도로 부자연스럽고 허영에 찌들어있어서이다. 등장인물들이 죄다 세일러문, 혹은 그랑죠 팬인건지, 적이 변신/합체/진화/강화 중일때 절대로 손끝하나 까딱 안하고 구경만 한다. 누가보면 야구 경기 보러온 관중으로 착각할 정도다. 그리고 너무 아가리를 터는게 심하다. 상대랑 어차피 싸워서 죽일거면, 특별하게 알아내고 싶은 정보가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아가리를 쳐지껄일 이유가 없다. 특히나 상대가 병신같이 이해도 안되는 헛소리를 지껄이면, 어차피 죽여버릴거고, 못죽이면 이쪽이 뒈질꺼니까 마찬가지로 대화할 이유가 없다. 근데 주인공 병신새끼가 꼭 상대랑 싸울때가 되면, 상대가 되도 않는 병신소리를 씨부려대면서 전투준비를 하는데, 그 멘트를 일일히 받아주면서 아

신선 한번 해 보려고 귀환했다 - 미친글쟁2 : 평점(1/10) // 쓰레기라는 말조차 아깝다 [내부링크]

신선 한번 해 보려고 귀환했다 10/완결 작가 미친글쟁2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0.03.31. 리뷰보기 초등학생이 쓴 헌터물 소설. 굳이 내용이라고 하자면 그냥 제목에 나와있는 그대로다. 필력이 정말.... 근 3개월간 본 소설 중에 최악인 수준... 이정도로 수준미달급 날림 일기장은 오랜만에 보는것같다.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정신병자에 대화는 무슨 npc들끼리 대화하는것마냥 부자연스럽고, 차례차례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인위적이고 작위적이다. 예전엔 그래도 이 '헌터물'이라는 장르에 시스템이라는 설정을 끼워넣는데에 작가들이 조심스러운 면이 있었다.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갑자기 멀쩡한 사람눈깔에 홀로그램식으로 데이터화 된 본인의 정보가 게임의 형식으로 보이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질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차 장르소설 시장이 대중화되고 점차적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서인지, 찍어내는 듯한 유사설정의 소설들이 많아졌다. 비유하자면 가내수공업 형태에서 공장식 대량생산체계로의 변화라고

리셋끝에 ex급 헌터 되다 - Rut : 평점(2/10) // 절대 비추천. 개쓰레기 [내부링크]

리셋 끝에 EX급 헌터되다 8 작가 Rut 출판 현나라 발매 202012 리뷰보기 글쎄... 잘쓴 소설은 절대 아니다. 내용은, 그냥 개뜬금없이 연수원에서 1년간 무한 루프를 하게 된 주인공이, 또다시 루프를 하기 직전 ex급 능력을 얻고, 그 능력으로 시간관련 1회용 능력을 써서 루프에서 벗어나게 되는 내용. 전반적으로 내용 자체가 루프물치고는 지나치게 지겹고 흥미가 떨어진다. 정작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주인공이 무한 루프를 통해 겪게되는 시련이나 능력, 과정은 한두페이지로 훌러덩 넘어가버리고, 그다음부터는 지겨워 미쳐버릴거같은 학원물이 2권동안 이어진다. 그걸 통과해서 ex급 성흔을 얻고 난 뒤에도 내용이 너무 지겹고 고구마만 주구장창 먹인다. 일단 설정 자체가 엄청난 고구마다. 이 성흔이라는것은 장착하면 기본 육체능력이 올라가고, 성흔의 특수능력을 쓸 수 있는데, 문제는 이 능력들이 전부 게이트 내에서만 작동된다. 즉 주인공이든 지구 최강헌터든, 게이트 밖에서는 그냥 무방비

B급 빌런의 인생 2회차 - 수르코프 : 평점(4/10) : 진짜 빌런. 그러나 킬링타임 수준, [내부링크]

독특한 면이 있는 헌터물. 내용은, B급 빌런으로 살아왔던 주인공이 체포되어 사형당한 뒤, 수십년 전의 과거로 돌아오게 되면서 제 2의 인생을 사는 내용이다. 다만 중요한 점이자 이 소설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주인공이 진짜 빌런이라는 점이다. 사실 소설들중에서 '천마'니 '혈마'니 '악마'니 '빌런'이니 '악당'이니 어쩌고저쩌고 거창하게 지껄여대는 소설중에 주인공이 실제로 악역이거나 악당인 경우는, 0.001%도 되지 않는다. 죄다 그냥 악당 코스프레 하는 위선자거나 누명 써서 별호만 그렇게 달고 있는 씹선비들이지. 그런 면에서 이 소설은 정말 제목에 충실해서 마음에 들었다. 주인공은 진짜 제대로 된 빌런이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은, 몬스터를 사냥하지 않는다. 헌터물이지만 몬스터를 사냥하는 대신 주인공은 사람을 사냥한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그냥 살인과 방화에 미친 싸이코패스 살인마도 아니다. 주인공은 철저하게 계산하에 자신의 성공과 출세, 이득을 위해서 사람을 거침없이

헬무트 - 혼요 : 평점(8/10) // 상당한 퀄리티의 정통판타지물 [내부링크]

상당히 잘 쓴 수작이다. 내용은, 어둠의 싹이라는 마기의 씨앗을 보유하고 태어나는 아이들은 마계의 입구를 봉인하고 있는 마물들의 숲으로 보내지게 된다. 주인공 역시 이와 같은 운명에 처해졌는데, 여러 우연과 기연이 겹치고, 태초부터 타고난 검술에 대한 재능과 강한 정신력으로 주인공이 본인의 운명을 극복해내고 여러 인연들을 만나 본인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내용이다. 전체적으로 필력이 아주 뛰어나고, 설정도 디테일하다. 작가의 묘사력이나 등장인물들의 감정이나 행동에 대한 서사나 감정 전달력이 아주 우수하여, 전반적으로 소설 내내 몰입도 있게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캐릭터 설정 역시 독특한 면모가 있어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상당히 입체감을 갖고 생동감 있게 이야기 내에서 살아움직였으며, 과도하게 이야기의 흐름을 해치는 일 없이 잘 녹아들었던 것 같다. 주인공의 성향 역시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주인공은 과묵하고 묵직한 스타일이며, 검술에 대한 타고난 재능으로 강한 무력을 가지고 있다.

아포칼립스 속 성기사 - 예티르 : 평점(5/10) // 무난하게 평범. [내부링크]

그냥저냥 평범한 킬링타임 아포칼립스 헌터물이다. 내용은, 이세계로 끌려갔다가 용사가 되어 지구로 돌아온 주인공에게 아포칼립스라는 변화가 들이닥치게 되고, 용사의 힘을 이용하여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먼치킨이 되어버린다는 내용이다. 전체적으로 장점은, 내용이 시원시원하고 단순하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 없이 읽을 수 있는 킬링타임물로 적절하다는 것이다. 단점이라면, 그 외 전부다. 설정이든 뭐든 전혀 깊이도 없고, 스토리텔링 자체가 매우 단순하고 반전도 없기 때문에 시종일관 지루하다. 거기다 전투씬도 초반에는 그나마 호쾌한 맛이라도 있는데, 중반부터 가면 그냥 주인공이 망치로 한대 치면 적이 보스든 잡몹이든 몽땅 한방에 쓸려나가버린다는 묘사가 무한반복되어버리면서 점차 루즈해지고 몰입도도 떨어져 버린다. 이 소설의 유일하게 특이한 점이라면, 주인공의 성향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현대인이 주인공인 소설은 대개 주체적인 성향을 띠는 면이 있는데,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이계에 가서 전쟁을 치르면서 이계

나 혼자역대급 수련 - 흑전 : 평점(3/10) // 전반적 노잼. [내부링크]

나 혼자 역대급 수련(전8권) 작가 흑전 출판 KW북스 발매 2019.09.04. 리뷰보기 4권 포기 일반 양판소 헌터물에, 주인공이 잠만들면 이세계 투기장 + 시스템의 기연을 얻어서 성장하는 내용. 일단 너무 답도 없이 내용이 늘어진다. 메인 스토리 자체가 4권까지 아예 존재하지가 않는다. 거기가 특별히 소설 내용 자체가 재미있지도 않고, 시원시원하지도 않으며, 주인공이 성장하는 맛도 전혀 없고, 대리만족감도 없다. 한마디로 왜 읽어야되는지 모르겠는 소설. 주인공이 2권부터 4권까지 전혀 성장을 안하기 때문에 암걸려서 뒤질거같고, 성장을 안하고 빌빌거리면서 웬수든 적이든 죄다 존댓말 써가면서 똥꼬 핥아대기에 바빠서 답답하고 만족스럽지도 않다. 그냥 전반적 노잼. 킬링타임용으로도 비추천.

헌터세가 첫째아들 - 여월 : 평점(6/10) // 킬링타임. [내부링크]

헌터세가 첫째아들(전10권) 작가 여월 출판 KW북스 발매 2021.01.27. 리뷰보기 나름 독특했던 헌터물 내용은, 특수한 스킬을 갖고있으나 재능의 한계로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이, 기연으로 헌터세가 첫째아들의 육체에 빙의하게 되어 그 재능과 스킬로 먼치킨급 제작자 + 딜러로 세계를 위기에서 구하는 내용. 전체적으로 설정이 굉장히 듬성듬성하고, 대충 짜여있다. 대체 무슨 시스템의 배경인지, 무슨 세계관이 배경인지도 잘 모르겠고, 분위기도 설정이랑 맞지 않게 이상스럽게 가볍다. 주인공의 능력도 너무 얼렁뚱땅 대충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간다. 대충 이러이러한 능력이니까 우왕 대충 짱이다! 라는 식의 결론이다. 결국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그냥 킬링타임용으로는 읽어볼만 하지만, 결코 정교하게 잘 쓴 소설! 이라고 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

뱀파이어 로드로 사는 법 - 김형준 : 평점(4/10) // 삼류 킬링타임용 B급 소설 [내부링크]

내용은, 판타지세계이나 이능력이나 초능력이 전혀 없는 중세세계에서, 오리진 뱀파이어인 주인공이 무쌍찍는 소설. 필력은 그냥저냥 평균. 내용은 완전 최하. 너무 재미도 없고, 스토리도 전혀 없다. 전형적인 중세시대에서 뱀파이어인 주인공의 근력은 초인 수준이기 때문에 대적자가 없다. 혼자서 기사든 전사든 기병이든 수십 수백을 다 썰어버릴 정도. 그냥 말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땅따먹기 하는 수준. 딱히 지략 싸움도 없고, 등장인물은 전원 무뇌아에, 주인공은 목적의식도 생각도 없는 그냥 꼭두각시 인형. 카리스마는 커녕 캐릭터성의 티끌조차 찾아볼 수 없다. 제일 큰 문제는, 주인공이 4권부터 병신같이 과도한 대치법이 들어간, 과도하게 끊기는 말투를 사용한다. 예를 들자면 [너, 보낸다, 사자. 그리고, 쳐들어간다, 우리.] 이런 식이다. 이게 설정상으로는, 대륙을 건너온 주인공이 이대륙의 언어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이런식의 말투를 사용한다는게 그 이유인데, 그냥 무지막지하게 거슬린다. 무슨 주

저기요 능력치가 좀 이상합니다 - 시바코기 : 평점(1/10) // 이걸...읽어? [내부링크]

그냥 초등학생 소설. 2000년도에 카페에 초등학생들이 끄적이는, 딱 그정도 수준의 소설. 이걸 읽어...? ㄷㄷ...

규격 외 등급 해석사 - 매론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규격외 등급 해석사 1 작가 매론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19.12.18. 리뷰보기 멍청한 빡머가리 저능아 주인공이 헤실대면서 개좆호구짓 하는걸, 사회 경험도 못해본 미성년자가 쓴 듯한 소설이 취향이라면 좋아할지도 모를 소설. 그냥 쓰레기다.

우주에서 각성자가 살아남는 법 - 강원산 : 평점(6/10) // 용두사미 똥작. 개씹핵지뢰작 [내부링크]

그냥저냥 볼만했으나 맨 뒤에 가서 개똥을 지려버린 용두사미 똥작. 주인공은 지구에서 용병으로 활약했었던 특전사였으며, 유사 지구를 찾기 위해 인류 수십만명을 싣고 떠난 우주선의 경비로 탑승하게 된다. 냉동 수면에서 갑자기 깨어나게 된 주인공은, 갑자기 각성을 하게 되고, 인류가 정체불명의 괴물들에게 산채로 뜯어먹히는 생지옥이 된 우주선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 내용 자체만 보면 상당히 독특하고 재미있어 보인다. 실제로도 한 3권까지는 엄청난 몰입감과 재미로 읽어나갈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다. 장르로 치면 데드 스페이스 같은 [SF 호러] [스페이스 아포칼립스] [이능력자물] [사이다패스 주인공] [인간 vs 괴물족] 이라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필력이 상당하다. 전투씬은 딱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이능력자물치고 군더더기 없이 무난하게 잘 흘러가는 편이기 때문에 잘 썼다고 평가할 만 하다. 설정도 스페이스 호러 장르물 자체가 흔하지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었고

설정 변경으로 sss급 헌터 - 장홍 : 평점(3/10) // 개막장 삼류 공장식 양판소 [내부링크]

설정 변경으로 SSS급 헌터 7 작가 장홍 출판 JC미디어 발매 2021.01.13. 리뷰보기 그냥 평범한 싸구려 양판소급 현대판타지. 딱 제목 그대로의 그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내용은, 작가였던 주인공은 글을 쓰다가 건강문제로 글을 자꾸 휴재하게 되고, 반복적 휴재로 욕을 들어먹게 되자 결국 작품을 포기하게 된다. 그러자 그 작품의 애독자였던 '소설의 신'이라는 독자로부터 '좋은 말로 할때 연재 다시 해라'라는 협박 메시지를 받았으나 무시하였고, 어느날 눈을 떠보니 자신이 쓴 소설의 내부로 끌려들어가게 된 상태로 깨어나게 된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에게 '소설의 신'은, 자신이 실제 신이고, 연중을 한 너를 용서할 수가 없으니, 니가 직접 소설 내에서 소설의 끝을 보라고 하며 주인공을 강제로 소설 내 주인공에 빙의시켜버린다. 사실 그냥 개막장 설정이다. 신이란 작자가 저렇게 멍청하고 띨빡하고 주관적이고 감성적이고 대책없는 머저리라면, 이미 이 지구의 인류의 99.9%는 멸절당했겠지

나혼자 유물독식 - 이온 : 평점(1/10) // 그냥 쓰레기. [내부링크]

(사진 붙일 시간도 아까움.) 초등학생 일기장 수준의 잡설 쓰레기.

아포칼립스의 유일한 황태자 - 글꾸니 : 평점(1/10) // 미취학 아동의 소꿉놀이 장난 [내부링크]

아포칼립스는 개뿔 그냥 미취학 아동의 소꿉놀이 장난 수준의 소설. 대가리가 그냥 텔레토비 꽃밭 동산 수준인 주인공과 개연성 따윈 밥말아 처먹은 막무가내식 전개. 다같이 손모아서 쎄쎄쎄하고 쳐자빠진 꼬라지가 참 토악질을 절로 유도한다. 폐급 쓰레기.

빌어먹을 사천당문 - 동동아리 : 평점(3/10) // 전형적인 삼류 무협지 [내부링크]

빌어먹을 사천당문 1 작가 동동아리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1.04.01. 리뷰보기 목적의식 없는 주인공. 개연성 없는 설정들. 컨셉잡느라 지능이 구더기 수준인 주변인물들. 그냥 삼류 무협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탈북초인 리얼 생존기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탈북초인 리얼 생존기 1 작가 방구석 슬러거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8.12.10. 리뷰보기 그냥 1990년도에 심심풀이로 카페에나 장난삼아 올렸을법한 초등학생 일기장 수준의 장난 찌끄래기.

시작부터 대마법사 - 진범 : 평점(6/10) // 킬링타임 기연독식 먼치킨 회귀소설 [내부링크]

시작부터 대마법사 9/완결 작가 진범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19.09.02. 리뷰보기 그냥저냥 평범했던 판타지 회귀물. 키워드는 [먼치킨] [회귀] [기연독식] 스토리는 간단하다.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초월급의 천재 흑마법사 리치가 있는데, 이놈에 의해서 세계는 멸망하고 천재 대마법사였던 주인공조차 개발리고 사망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최후의 순간에 시간마법을 이용하여 회귀를 하고, 이 리치를 막기 위해 기연을 독식하고 모든 힘을 끌어모아 멸망을 막는 내용이다. 사실 복잡할것 하나 없고 매우 간단한 내용이지만, 문제는 너무 반복적으로 기연독식과 주인공 수련의 이야기만 나오다보니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작가가 지속적으로 다른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계속 전환해 가면서 내용을 전개하는데, 심지어 계속 1인칭인데다가 이름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집중하지 않고 방심하면 이게 누구의 시점에서 뭔소리를 하는 건지 오히려 헷갈려버리는 경우들이 많이 생겨버릴 정도였다. 필력은

피자 타이거 스파게티 드래곤 - 흉적 : 평점(6/10) // 취향이 맞아야 볼수있는 SF 소설. [내부링크]

PTSD. 이 소설의 제목을 영어로 바꾸고 각 앞 알파벳만을 따오면 이 글자가 된다. PTSD란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의미한다. 자세한 의학적 설명은 건너뛰고,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이 정신적/신체적 충격을 받은 뒤에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남아 지속적으로 여러 증상을 만들어내는 증후군이다. 이 단어 자체가 이 소설의 핵심을 꿰뚫는다고 볼 수 있다. 이 소설의 장르는 [SF]다. 근데 SF에서도 그 하위 카테고리로 보통 판타지에서 흔하게 나오는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보다는, 첩보물이나 군사작전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은 군인이다. 군인 중에서도 굉장히 많은 자원이 투입되었고, 여러가지 작전이 가능한 특수 요원이다. 주인공은 우주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외계인과의 전투에 휘말리게 되며 예기치 않은 사태들에 노출이 되고, 이러한 사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인공이 군인이자 참모, 특수부대원으로 고군분투하는 것이 이 소설의 핵

만렙 잡캐 - 케이로드 : 평점(7/10) // 이세계 바바리안 빙의물. [내부링크]

읽어볼만한 이세계 전이물. 내용은, 현대인이던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바바리안의 육체로 깨어나게 되고, 그 육체를 이용하여 이세계에서 생존하고 있던 중 점차 세계의 이면과 비밀을 접하게 되면서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다. 일단 사실 굉장히 흔한 류의 설정이다. 야만전사 어쩌고 하는 비슷한 부류의 소설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추세이다. 다만 이 소설은 특이한게, 사실 초중반부까지 주인공의 성격이나 행동, 무력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오히려 중반부터 주인공에게 억지로 '오딘'의 힘을 부여하려고 하면서 흥미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주인공은 전사인데 억지로 마법사인 오딘의 힘을 주려고 하고, 주인공의 전투스타일에 마법을 섞으려고 하면서 전투씬도 부자연스러워지는 느낌도 난다. 심지어 더 웃기는건 주인공이 대체 뭘 하고싶은놈인지 이해가 안된다는게 이 소설의 가장 큰 문제다. 그냥 편하게 먹고살고 싶으면 적당히 한탕해서 어디 가서 쉬면 되는데, 주인공은 목적의식도 없고, 제대로 된 가치관

판타지 속 용병이 되었다 - 아다따뚜겐 : 평점(10/10) // 시발...존나 재미있어... [내부링크]

아 정말 오랜만에 읽어보는 완벽한 소설이었다. 내용은, 지구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던 주인공이 챔피언 벨트를 따는 순간, 의식을 잃고 이세계에서 소년의 몸으로 깨어나게 된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이미 20여년간 살아온 뒤에, 용병으로서 활동하며 여러 인연을 만나게 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일어나는 대서사시다. 사실 소설의 설정만 보면 크게 색다른건 없다. 흔하게 있던 판타지 퓨전 장르의 설정이고, 이러한 장르는 장르소설시장 초반부터 꾸준히 공급되어왔던 단골 메뉴였던만큼 설정 자체에서는 큰 차별점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소설의 장점은, 소설 내의 분위기나 묘사, 이야기의 흐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작가분의 솜씨가 너무 매끄럽고 아름다울 정도라서, 한번 소설을 읽기 시작하면 눈을 떼기 힘들 정도의 몰입감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정말 내가 판타지세상의 용병을 일인칭 시점에서 근접관찰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그 정도로 묘사력과 표현력에

회귀한 흡혈귀가 너무 강함 - 쌘곰 : 평점(2/10) // 유치함과 거북함으로 중도하차. [내부링크]

킬링타임급도 못되는, 살짝 유치하고 모자란 설명충 소설. 헌터물 + 뱀파이어 이면세계물 설정의 배경에서 우연히 뱀파이어에게 물려 흡혈귀가 된 주인공이, 수십년간 흡혈귀로써 살아오다가 배신을 당해 죽는 순간에 회귀의 이능력을 각성해서 과거로 돌아와 강해지고 복수하는 내용이다. 일단 그냥 전반적으로 수준이 좀 떨어진다. 스크립트의 수준 자체가 좀 유치하고, 중이병스러운 면이 좀 많다. 한 10년전에 인터넷 소설에서나 많이 쓰였을법한 수준의 오그라드는 대사나 묘사가 자주 나오고, 그런 표현력이 딱히 분위기에 걸맞거나 필력이 받쳐주지도 않아서 독자로서는 거부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과도한 설명. 이건 진짜 살짝만 읽어봐도 느껴질 텐데, 작가가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미취학 아동까지 쉽게 읽게 만들기 위함인지 모르겠으나 너무나 당연하고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굳이 일일히 문장으로 풀어썼다. 심지어 그 분량이 과도하여 내용의 진행보다 설명하는 분량이 3~4배정도 많을

비급 먹는 학사님 - 리콘 : 평점(3/10) // 개연성 무시한 코믹 무협 [내부링크]

비급먹는 학사님 8/완결 작가 리콘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1.04.14. 리뷰보기 옛날에 유행했을 법한, 개연성 무시한 코믹 무협 장르의 소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선천적으로 책을 입 근처에 갖다대면 책이 흡수가 되어서 모든 지식과 심득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이 20대까지 학문의 길을 걷다가 무림에 발을 들여놓는 내용. 일단 주인공의 능력이 개사기급이고, 1권 초반부터 개사기급 기연을 만나서 주인공은 자연경이 되어버린다. 즉 그냥 먼치킨. 근데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그런 먼치킨이 아니라, 주인공이 워낙 멍청하고 어리버리해서 자신이 뭘 할 수 있고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조차 똑바로 모르면서 대충 이리저리 휘적거리다보니 적들이 우연히 날아가버리는 그런 코믹 슬랩스틱 식의 먼치킨이라 딱히 재미는 없다. 스토리 전개도 대부분 그런 식이다. 장원급제했다는 주인공이지만, 당연히 작가보정을 받아서 굉장히 어리버리하고 지능이 후달리는데, 모든 인과관계와 사건이 주인공을 위주로 흘

낭인회귀록 - 순욱 : 평점(4/10) // 킬링타임... [내부링크]

그냥저냥 킬링타임용 무협지 내용은 제목 그대로다. 삼류 낭인이던 주인공이, 기연으로 얻은 양피지를 통해 회귀하고 회귀 이후 강해져서 혈천의 준동을 막는 내용. 보통 회귀물은 주인공이 이전 생에 알던 여러 정보들을 통해 기연들을 독식하는데에 반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삼류 낭인이었던 데다가, 심지어 20대까지는 거지로 살아왔어서 알고있는 정보가 없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어설프게 양피지를 통해 성좌물을 퓨전해놓아서 천마라든가 장삼봉같은 신적 존재들이 주인공에게 시스템을 통해 무공을 하사한다. 솔직히 재미있다고 하기에는 너무 개연성이 후달리고, 내용도 빈틈이 많은데다가, 전개도 두서가 없다. 애초에 소설 자체가 탄탄하게 짜여져서 방향성을 잡고 나아간다기 보다는, 그냥 하루하루 생각나는 대로 써놓은 듯한 느낌이 너무 강하다. 주인공의 행보가 너무 오락가락하고, 앞뒤가 안맞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읽다가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굳이 읽고싶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머리를 비워야 그나마 볼만 할 것이

내 게임이 현실이 되었다 - 로만초 : 평점(1/10) // 모솔아다의 추악한 딸딸이대리만족 [내부링크]

내 게임이 현실이 되었다 (전6권) 작가 로만초 출판 KW북스 발매 2020.10.08. 리뷰보기 원래 이런 개씹노잼 좆노답설정 병신소설은 리뷰쓸 가치도 없는데 너무 토악질이 나와서 다른 사람의 안구보호를 위해서 리뷰를 쓴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 10년동안 게임개발을 했는데, 어느날 그 게임이 현실패치되고 주인공이 주인공으로 스토리 진행하는 내용. 설정이 개 븅신에, 완전 엉망 진창 쓰레기 수준이라 그냥 킬링타임용인갑다 하고 1권까지만 보려고 읽고있었다. 갑자기 존나 개씹뜬금포로, [포니테일을 휘날리는 몸매 쭉쭉빵빵하며 모델급 미모와 몸매를 가지고 엄청난 재능으로 빠르게 스킬을 얻은 20대 여성] 캐릭터가 갑자기 등장한다. 그때 존나 바로 느꼈다. 아이 개 씹... 좆같은 모솔아다새끼의 씹딸딸이 자위공작이 시작되었구나 라고... 역시나 내 15년 소설내공을 좆으로 쌓은게 아니라는걸 증명하듯이, 이 여자는 바로 주인공한테 한방컷으로 기절당한다음에, 세뇌 조교 당해서 주인공을

회귀의 자격 - 손영석 : 평점(2/10) // 심각한 노잼과 답답한 전개 [내부링크]

심각하게 재미가 없다. 내용은, 지구에 거대 보스의 시련이 10회 닥치고, 인류가 그에 맞서 초능력을 얻어 싸우게 되는 헌터시대의 배경에서 진행이 된다. 주인공은 인간 중 최강이며, 최후의 10번째 보스를 죽이게 되는데, 최후의 보스를 죽이고 그 뿔을 가슴에 박으면 회귀를 한다는걸 깨달은 뒤 2회차를 진행을 하였으나 2회차 역시 10번째 보스를 잡을 때 즈음 대부분의 인류가 멸종을 하고, 이를 막기 위해 주인공이 2번째 회귀를 하여 3회차를 진행하는게 이 소설의 내용이다. 다만 주인공이 아가리를 못놀려 병이 들었는지, 보스한테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한 덕분에 보스가 모종의 조치를 취하는 바람에 3회차때는 모든 인류가 모든 기억을 가지고 다같이 회귀해버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일단 내용 자체는 특이한 편이다. 인류 전체가 회귀한다는 설정의 소설은 몇개 있으나, 이 소설은 그 중에서도 특히나 회귀자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범죄나 인체실험, 윤리적 문제 등

냉동실에 드워프 마을이 들어섰다 - 듀러글 : 평점(3/10) // 공장형 양판소물의 표본 그 자체. [내부링크]

냉동실에 드워프 마을이 들어섰다 1 작가 듀러글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21.03.15. 리뷰보기 어마어마하게 전형적인 클리셰는 다 때려박은 전형적인 양산형 소설. 내용은, 양산형답게 아무런 개연성도 필연성도 없이 각성해서 냉장고를 통해 타차원이랑 교류할수 있는 [차원여행자]라는 스킬을 얻은 주인공이, 냉장고를 통해 드워프, 무림 등등 타차원이랑 교역하면서 현대의 물품들이랑 이계의 물품들을 거래해서 이득을 얻고 먼치킨이 되는 내용. 필자는 2권까지밖에 안 읽어봤으나, 진짜 내용 자체가 너어어어무 공장형이다. 새로운 느낌이 개미 부랄만큼도 들지 않는다. 표지에서 보다시피 애완용 드래곤은 얄짤없이 등장해주는 전형적 양판소물 마스코트로 등장해주시고, 뻔하디 뻔한 무뇌아 기생충 졸부 헌터 아들내미들이 등장해서 주인공이랑 어처구니가 없다시피한 마찰을 빚다가 개연성을 말아처드신 방식으로 퇴장해주시고, 여태 수백수천개는 나온 이세계 교류물이 그렇듯이 라면 몇개 받고 종족의 보물을 내어주는 저능

연중된 소설 속 주인공이 되었다 - 유우리 : 평점(4/10) // 설정만 특이. 개연성은 엉망. [내부링크]

설정만 독특했으나, 전혀 납득도 안되고 개연성도 없는 엉망진창 소설. 내용은, 용사로 선택받아 마왕을 무찌르던 주인공은, 마왕을 죽이기 직전 최후의 순간에 세계가 정지하게 된다. 유일하게 의식이 있던 주인공은 특유의 특성으로 그 상황을 빠져나와, 곧 본인의 세계가 하나의 소설이며, 작가의 연재중단으로 인해서 세계가 멈추었고, 곧 모두가 멸망하게 될 것이란 사실을 깨닫고, 본인의 세상을 살리기 위해 다른 소설속 세상으로 들어가는 내용이다. 음... 일단 세계관 설정은 독특하고 참신하긴 하다. 여태 이런 비슷한 류의 설정들은 여러번 봐왔지만, 그 중에서 소설 내 주인공이 주인공으로 채택된 경우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설정. 설정이 뭔가 개판이다. 일단 기본적인 무력 레벨부터가 엉망 쓰레기다. 주인공은 일단 마왕을 무찌르기 직전, 즉 완결 직전의 소설의 주인공이다. 이 소설 내에서 인용된 바에 따르면, 완결작 소설 주인공의 힘이 100편 기준 100, 엑스트라는 100편

멸망세계의 오버로드 - 패턴파인더 : 평점(3/10) // 설정만 독특했던, 단조로움의 끝판왕 [내부링크]

내용은, 군의 정보참모이던 주인공이 어느날 좀비세상에 되어버린 지구에서 이세계의 악신에게 지구멸망의 첨병이 되도록 강요를 받는다. 그 대가로 주어지는건, 주인공이 죽인 수에 비례하여 그만큼의 지구인의 영혼을 구할 수 있게 되는 권리. 어차피 인류가 최악의 사태를 맞이했음을 깨달은 주인공은 최소한도의 인류라도 살리기 위해 오버로드가 되어 좀비를 조종하여 전략적으로 인간을 공격하여 죽여나간다. 설정 자체는 독특하다. 주인공이 일단 육신이 없다. 일종의 스타크래프트의 플레이어마냥, 한반도 전체를 상위 전지적 시점에서 내려다보며 좀비를 컨트롤하여 인간을 공격하는 식의 시점으로 내용이 진행이 된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주인공 대사는 독백식이다. 문제는 너무 내용이나 레퍼토리가 독특했던 5화 정도 분량의 설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 이후에는 급격하게 지루해지고, 주인공은 점점 자폐아마냥 뻔하고 재미도 없는 혼잣말만 반복하고, 내용은 전개도 안되서 읽는 의미를 못느끼게 된다는게 문제다. 스토리에 조

무엇이든 한 번 더 복습한다 - 신광호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쓰레기. 소설을 많이 읽다보면, 대충 몇 화만 봐도 그 작가의 언어적 수준이 보인다. 이 소설의 작가는 내가 봤을때 어디가서 중졸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의 국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탈자 검수는 커녕 띄어쓰기조차 엉망진창 쓰레기 수준이다. 진지하게 소설을 쓰고싶다면, 한국어 학원 초등생반/외국인 초급반 정도를 먼저 다녀오는 걸 추천해주고 싶다. 대충 본인이 쓴 글 복사해다가 한글 프로그램 켜서 붙여넣기만 해도 얼마나 개쓰레기 폐급 수준인지 보일텐데, 그 정도 노력 혹은 생각조차 못하는 수준인게 너무 티가 난다. * 참고로 [내 알 빠 아니다] 라는 병신같은 어휘사용이 몇번이나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진짜 개나소나 다 소설 찌끄리고 자빠졌네 라는 생각이 든다.

아카데미 고인물이 다 해먹음 - 민트맛맥콜 : 평점(1/10) // 극한의 호구 주인공 [내부링크]

극한의 호구 주인공 여자한테 미친듯이 끌려다닌다 주체성따윈 전혀 없음 생각과 계획이 전무하고 지능이 개돼지 수준이나 온 우주가 주인공의 항문을 핥아주는 보정을 받아서 사건이 해결되는 식의 반복. 비호감 캐릭터들. 특히 여자캐릭터들이 너무 비호감. 여자고 남자고 간에 성별을 떠나서 괴상망측할 정도의 집착과 싸이코같은 행동거지는, 그 작태에 어울려주면서 똥꼬를 빨아주는 호구주인공의 병신같은 꼬라지와 한껏 어울려 이 소설의 쓰레기성을 더더욱 끌어올려준다. 내용의 70%가 연애내용. 사실상 그냥 로맨스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주인공의 목적이 하렘을 차리는건지 게임속 세계에서 탈출하는건지 구별이 안되는 수준.

이 용사 실화냐 - 파르나르 : 평점(4/10) // 재미는 있으나, 후반부가 쓰레기. 엔딩은 미완결. [내부링크]

어느날 지구에서 고등학교 한 학급이 통째로 판타지계로 소환된다. 소환을 주체한 여신은, 이 세계를 지켜주는 용사가 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고, 모두가 동의를 하지만 주인공만 거절을 하고 지구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지구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한 여신은, 돌려보내는 대신에 최악의 저주와 함께 주인공을 마경에 떨어뜨려서 뒤통수를 거하게 치고, 이로부터 살아남고 여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내용 자체는 독특하고 재미있다. 일단 전형적인 용사물이 아니라, 거의 안티 용사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산점이 들어갔다. 주인공이 엄청난 재능충이라 거의 먼치킨 수준의 무력을 가지고 있기에, 딱히 용사버프를 받지 못함에도 답답한 면모는 거의 없다. 오히려 이 소설에서는 용사들이 여신이나 기타 신들의 장난감처럼 취급되며 게으르고 무능한 존재들로 취급받기 때문에, 그 대척점에 있으면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주인공이 그만큼의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도 한다. 단점은 몇가지 마음에 안

히어로입니다 - 갈아만든 배 : 평점(1/10) // 특이취향의 여성독자가 아니라면 절대비추 [내부링크]

극한의 발암소설 최악의 호구주인공이 무뇌아티 내면서 호구잡혀 사는 걸 개그 컨셉으로 보여주는 일상소설 더 이상 묘사할 필요성을 못느낀다. 그냥 호구소설 그 자체. 그나마 약간의 개그로 보고있었는데 1권 후반에 나온 주인공 에미년의 싹수가 샛노란거 보고 암걸릴거같아서 포기. 완전 개 핵발암급 미친싸이코년. 주인공이 이년 모가지 따버리지 않으면 암이 낫질 않을거같은데 절대 이 소설에선 그 비슷한 흐름도 기대하기 어렵다. 주인공이 개발암여동생과 씹극혐애미년과 개썅년직장상사들에게 조리돌림빵 당하면서 호구짓하는걸 즐기는 쇼타콘취향이라면 모를까 정상인에게는 절대 비추천하는 소설.

힐러가 살벌하다 - 협행마 : 평점(5/10) // 그냥저냥 킬탐용 [내부링크]

빠르게 넘기면서 볼만한 킬링타임용 소설 내용은, 힐러였으나 적에게 살해당한 주인공이, 회귀 후에 힐러의 능력을 가지고 강한 무력에 대한 열망으로 검을 수련하고 기사가 되어 나라를 세워 왕이 되는 내용. 중세 판타지 배경인데 주인공은 힐러+검사의 능력을 가진 먼치킨급 기사다. 힐이 얼마나 사기냐면 전성기엔 목이 잘려도 다시 붙일 정도였고, 회귀 후엔 팔다리 잘린걸 그냥 붙이고 심장이 박살나도 회복시킬 정도. 이 능력으로 육체능력과 마나홀도 빠르게 발전시킨다. 전체적으로 탄탄하진 않지만 나름 주인공 성장물에 영지물을 적당히 섞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메인스트림은 거창한건 없고 그냥 주인공의 건국기가 전부이다. 주인공을 위주로 한 일대기라고 보면 된다.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소설.

Ex급 헌터가 된 해석학자 - 주문향 : 평점(2/10) // 중학생 수준의 자기만족 딸딸이용 소설 [내부링크]

개호구 주인공의 무개연성 무한성장 먼치킨소설 처참하다 못해 쓰레기 수준의 전투씬 주인공이 존나 개 병신같이 생긴건지, 애새끼처럼 생긴건지 왜 개나소나 주인공한테 초면에 말을 쳐놓고 지랄이고, 아쉬울게 없다못해 은혜를 베풀어주는 입장인 주인공은 왜 병신마냥 죄다 존댓말을 쓰는걸까. 너무 거슬려서 짜증이 날 정도다. 할배새끼라던가 그냥 나이든 새끼는 모르겠는데, 전생에 친구였다던 새끼가 존나 개념없이 초면에 말까면 개후드려패서 개념을 박아넣어주던가, 아니면 맞반말 까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대체 전생에 친구였다는 놈한테 주인공은 혼자 반말 쳐들어가면서 존댓말을 쳐하고 자빠졌을까. 이 글을 쓴 인간의 정신머리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다. 설정은 그냥 개판 똥망 삼류소설답게 그냥 주인공 혼자 능력 기연 다 줏어먹고 정령이든 흑마법이든 검기든 혼자 다 배워서 먼치킨 찍는다는 노답 무개연 막장식이다. 사실상 그냥 완전 킬링타임용. 결국 스토리 역시 설정 수준에 맞게 그냥 아무 내용

힐러가 너무 강함 - 루로 : 평점(3/10) // 내로남불식 병신주인공의 개막장 진행 [내부링크]

대형길드의 히트맨이던 주인공이 배신을 당해서 죽고, 회귀를 함과 동시에 신의 선택을 받아 힐러가 되서 복수하는 내용. 분류상 힐러라고 나오기는 하는데, 사실상 전천후 올클래스 먼치킨 신의 사도 같은 직업이라고 보면 된다. 전형적인 탑등반식 헌터물에 성좌물, 회귀물을 섞어놓은 시스템식 먼치킨 플레이어물. 소설의 장점은 전개가 미친듯이 빠르고, 주인공이 성격이 개 단호박에 싸이코패스, 예의범절 같은 건 밥말아먹은 극한의 사이다형 인물이라는것. 단점은 그 외 전부. 빠른 전개탓에 개연성은 전부 박살난 수준이고 설정은 거의 즉석 3분요리 수준으로 만들어내는게 눈에 뻔히 보인다. 캐릭터들은 주인공만 빼고 몽땅 주인공 따까리 or 주인공 샌드백 양자택일밖에 안되며 매력있는 캐릭터는 커녕 애초에 캐릭터성 자체가 전무한 수준. 스토리 라인은 일관성도 없고 알아볼 수 조차 없으며, 신이라는 작자는 뜬금없는 타이밍에 튀어나와서 개뻘소리나 내뱉어서 분위기만 파토낸다. 일단 신이라는 개미친년은 왜 주인공

내가 힐러인줄 알았다 - 루디사 : 평점(2/10) // 매우 유치. 킬링타임 미만. [내부링크]

주인공이 고등학생인데, 아마 내 생각엔 작가가 중학생 혹은 그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 소설 전체적으로 대사나 내용, 글 솜씨 자체가 그러한 수준에 머물러있어서, 상당히 읽기가 힘들다. 내용은 타고난 사격솜씨를 가지고있는 주인공이 사격능력으로 헌터 보조를 하다가 힐러로 각성하는 내용. 내용의 개연성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수준. 세계 자체가 어떻게 굴러가지는지 이해가 안된다. 원펀맨의 세계랑 비슷한 수준이다. 매일 괴수가 날뛰고 수백 수천명이 뒤져나가는데, 너무나도 멀쩡하게 모두가 일상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다. 그냥 전반적으로 설정의 수준이 매우 낮다. 킬링타임 급도 안되는 소설.

던전 씹어먹는 아티펙트 - 제로워터 : 평점(1/10) // 개폐급 쓰레기. [내부링크]

개연성 같은건 밥비벼먹은 쓰레기소설 전개가 존나 안드로메다식이다. 한마디로 지구인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1권만 봤는데 내용이 도무지 머리에 들어오질 않는다. 주인공은 베테랑 모험가라는 설정인데 하는 행동은 얼치기 저능아 초심자 병신 머저리 수준의 행동거지밖에 보여주질 않는다. 하는 행동거지 하나하나도 어이가 없다. 유치함의 극을 달려서 초등학생 수준에나 맞을법한 수준의 전개다. 배경은 중세판타지인데 마치 현대지구의 준법정신을 보유한 철저한 모범시민과 같은 주인공이 너무 이질적이고 괴리감이 느껴진다. 미스 '핫 엘프 오나홀'은 더 어이가 없다. 작가가 주인공 전용 생체 엘프 오나홀을 등장시키는데, 좆도 없는 개연성으로 주인공과 툭탁거리더니, 좆도 긴장감 개뿔도 없는 병신같은 전투씬이 지나고나서, 주인공이 이 년의 소오오중한 펜던트 하나를 뺏었더니, 어느새 이년은 주인공의 항문을 핥고있는 식의 전개가 이어진다. 도저히 이해도 되지도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저열한 수준의 막무

편의점의 소드마스터 - 파실 : 평점(1/10) // 쓰레기 삼류 [내부링크]

참 컨셉을 위해 개연성을 밥말아 드신 삼류 소설도 여러개 있지만 그 와중에서도 한심한 삼류 작들이 있는데, 이것도 그 중 한개이다. 굳이 재미도 없는 편의점 편돌이라는 컨셉에, 개호구 저능아 주인공을 엮어서 어거지 설정을 만들었으나 독자로서 납득은 전혀 할 수가 없는 수준의 소설. 애초에 주인공의 호구력은 그 한계를 모르는 수준이다. 주인공은 초등학생때 이계로 소환되서 사투끝에 마왕을 물리치고 지구로 돌아온다. 하지만 지구에는 마나가 없었고, 평범한 인간이자 초등학교 중퇴에 교육도 못받고 할줄아는것도 없는 이십대가 되어버린 주인공은 편의점 알바로 간간히 먹고 사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더 웃긴건 주인공이랑 같이 소환되었던 동창은 재벌집 금수저에 마법사였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마법까지 쓸수 있어 주인공과 차원이 다른 인생을 산다는 설정이다. 이쯤되면 편의점이고 지랄이고 주인공이 칼 꼬나들고 이세계 인간들 모가지 따버리면서 다니는 복수극이나 찍었으면 차라리 속시원한 사이다물이나 되었으려나.

변신 능력이 생긴 헌터에 대하여 - 핀달릴 : 평점(3/10) // 개씹호구형 이타주의 자살주인공 [내부링크]

킬링타임 수준 미만의 습작 설정은 흥미로웠으나 그 설정을 받쳐주는 디테일의 부재, 필력의 모자람, 어휘력의 결핍 등으로 상당히 읽기 힘든 소설. 내용은, 평범한 헌터였던 주인공이 기연으로 변신능력을 얻는 내용. 전반적으로 필력 자체가 초보 수준이라 문장이 어색하고 단어 및 문장 구사력이 많이 딸린다. 비문이 너무 많으며, 전투씬이나 배경 묘사조차 이해가 안될 정도로 문장이 어설프고 앞뒤가 맞지 않는다. 뭐 그래 그건 그냥 대충 무시하고 볼만은 했다. 문제는 주인공의 성향. 주인공이 도저히 몰입이 전.혀. 되지 않을 정도로 나랑 맞지 않는다. 음 간략하게 주인공을 설명해보자면, 처음보는 인간을 위해 자기 목숨을 초개처럼 내던져서 자살해버리는걸 마다하지 않으며, 가족도 아닌 단순한 지인의 상처회복을 위해 평생 모아온 전재산에 빚까지 내서 회복 포션을 사주고, 절대 누구에게도 들켜서는 안되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변신 능력을 아무데나 다 까발리고 다니면서 광고를

슬기로운 용병생활 - 발칸레이븐 : 평점(2/10) // 킬링타임 미만 [내부링크]

전반적으로 [판타지 속 용병이 되었다]의 개씹좆 하위호환격 소설. 현대인이 이계 넘어가서 용병한다는 설정과, 약간의 판타지가 섞인 중세 배경까지 다 유사하나, 필력, 디테일, 분위기, 묘사력, 유머, 전투씬, 주인공의 매력, 히로인의 매력 등등 모든 면에 있어서 비교도 안될 정도의 하위 호환이다. 킬링타임 수준급도 되기 힘들다. 일단 너무 내용의 흐름 자체가 띄엄띄엄 전개되며, 인물간 대사나 묘사가 유치하다. 주인공의 행동은 [판타지 속 용병이 되었다]와 마찬가지로 경박하나, 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각이 없고 깊이가 없다. 노력도 없이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초자연적인 힘을 얻어 꼴리는대로 깽판치고 다니는 모습은 소위 말하는 '이고깽' 그 자체다. 한마디로 꼴불견이다. 소설 내 흡입력도, 몰입도도 전혀 없이 정나미만 떨어진다. 이 소설을 읽을 시간에 상위 호환격 작품을 보는걸 추천.

우주용병 진 - 몽랑괴행 : 평점(2/10) // 표지나 설명보고 끌렸으면 당신은 존나 낚인것. [내부링크]

그냥 노답급 개호구 저능아 주인공의 염병삽질기.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같기는 한데... 그렇게 분류하기에는 너무 깊이도 얕고 작가의 과학적 상식이나 설정의 디테일 수준이 쓰레기 수준이라 그냥 우주 배경의 코메디 헌터물 정도로 분류하는게 맞을것 같다. 배경 설정 자체는 흥미로웠는데 주인공이 그냥 전반적으로 개노답이다. 이새끼는 뭐지 싶은 수준의 행동이 너무 많다. 일반인의 상식선상에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수준의 저능아 짓을 너무 많이 한다. '미스터 빈'이라는 영화를 보면, 상식 이하 수준의 짓을 하는 사람이 나오는데, 어찌 되었든 코메디 물이니까 그냥 그렇다 치고 넘어가는 식의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이 소설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생각이라는걸 하면서 읽는 순간 도저히 페이지를 넘기는것이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린다. 거기다 주인공의 성향 자체가... 그냥 근본적으로 찌질이 찐따 수준이다. 보통 주인공의 성향은 작가의 성향을 반영하는데... 전반적으로 너무 취향에 맞지 않아 도

활쟁이는 민첩이 아닌 힘이다 - 아피로 : 평점(5/10) // 그냥저냥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내용은, 지구에서 파워리프팅 세계챔피언이자, 모든 격투기 및 근력운동 기네스북 기록을 갈아치운 역대급 인자강 주인공이 판타지계에서 환생하면서 궁수를 하는 내용이다. 판타지계라 그런지 인간의 한계 자체가 지구랑 아예 다르다. 인간이 단련해봤자 지구에서는 절대 근육과 인대, 뼈의 한계를 넘을 수 없는 반면, 이 소설에서는 근육만으로 주인공이 초월적인 힘을 낸다. 그런 근육으로 굳이 활질을 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어쨋거나 주인공은 엄청난 근력으로 활을 쏴서 전투를 하는 식이다. 소설 전개는 대체로 중반까지는 시원시원했다. 주인공은 우연히 세계 최강의 궁수한테 입양되서 자랐기 때문에 성장도 잘 되었고, 나중에는 야만족들이랑 섞여서 지내게 된다. 다만 중후반부터는 전개가 너무 이상하고 어설퍼져서 도저히 진행이 안되서 하차하게 되었다. 갑자기 주인공이 뜬금없이, 알고보니까 현대의 기억이 잘 안난다는 병신같은 설정을 만들더니, 이상한 야만인들에 대한 집착과 세계 평화에 대한 무궁한 기원을 바라게

켠 김에 신까지 - 킹세바 : 평점(10/10) // 그냥 존나 명작. 개명작. [내부링크]

켠 김에 신까지 9/완결 작가 킹세바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21.04.09. 리뷰보기 꼭 봐라. 두번 봐라 이 소설은 진짜 잘 썼다. 진짜 잘 썼다고 하는 이유는, 일단 재미있는건 당연히 개미친듯이 재미있고, 설정의 수준이 장난아니게 디테일하며, 필력이 거의 신춘문예 나가도 될 수준의 명필이기 떄문이다. 만약 내가 소설을 쓴다면 이런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표현이 아름답다 라고 느낀 소설은 오랜만인 것 같다. 주인공은 게임 개발자이지만, 독특한 성격으로 인해 게이머들이 극한으로 고통을 받지만 그럼에도 너무 재미있어서 포기를 못하는 게임을 만들고싶다는 욕구에 시달린다. 결국 엄청난 자본을 갈아넣어서 [블랙 마인드]라는 소울라이크, 로그라이크 류의 게임을 만들어낸다. 그러던 중 어느날 그 게임으로 인해 고통받은 신에 의해 게임 속으로 들어가버리게 된다. 뭐 흔한 싱글게임 빙의류의 설정을 지니고 있다. 다만 그 게임의 설정이나 스토리의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서, 질린다거

무공으로 초월한다 - 세 걸음 뒤 : 평점(1/10) // 그냥 출판사 수준 따라간 소설. [내부링크]

그냥 ㄱㄹ팩토리 소설이 ㄱㄹ팩토리 한 소설이다. 필력이고 설정이고 따질거 하나 없이, 그냥 기초적인 문법, 문맥 수준 자체가 말이 안된다. 50% 이상의 문장이 비문이며, 단어 사용도 제대로 못하는 작자가 글을 쓴다는게 참... 뭐 전형적인 ㄱㄹ팩토리 소설이라서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역시나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1권도 못읽고 하차.

블랙 듀티 - 류진 : 평점(4/10) // 너무 많이 섞인 혼종. [내부링크]

블랙 듀티 20 작가 류진 출판 새벽 발매 2018.02.28. 리뷰보기 뭔가 조잡한 느와르물을 몇개나 섞어서 만든 끔찍한 혼종. 내용은, 정리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평행우주의 다른 지구에서 건너온 이세계인에 의해 임무를 부여받고 초인적인 능력을 얻은 주인공이, 이세계를 구하기 위해 지구와 이세계를 왕복하면서 온갖 로맨스물과 느와르물을 찍으면서 꼴값하는 내용이다. 일단 그냥 소설 처음보는 사람이 보더라도, '아 이건 그냥 존나 아무생각없이 막쓴 소설이네'라는 티가 날 정도로 설정이 개막장이다. 앞뒤가 하나도 안맞고, 전개의 흐름따위는 없으며 주인공은 거의 중이병 걸린 광견병마냥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쎾쓰쎾쓰!나 외쳐대는, 정신나간 자폐아다. 그야말로 스토리가 답이 없는 수준. 이 스토리를 요약하려면 아예 소설 한권 분량으로 글을 써야 할 정도로 내용이 아무 방향성 없이 난잡하다. 주인공은 140kg짜리 씹돼지에 찐따에 4수생인데 금수저. 찐따답게 아무리 무력을 얻고 능력을 발전시켜고,

원펀치 백칼로리 - 가랑 : 평점(1/10) // 킬링타임급도 못되는 그냥 쓰레기 폐지 습작. [내부링크]

제목만 딱 봐도 알수 있듯이, 무능력 버러지 엠생 노답 씹돼지가 각성능력으로 칼로리로 쎄져서 헌터해먹는 내용이다. 다떠나서 주인공이 개 무뇌아라는 설정인건지, 딱 작가 수준이 그정도인건지는 모르겠는데, 지능이 너무 개박살나있어서 도저히 10화도 못넘기겠다. 능력을 얻어놓고 이해나 파악, 응용 및 분석 능력이 초등학생만도 못하다. 애초에 인간의 지능인지 의심스러울 수준. 칼로리? 칼로리가 머지? 내가아는 그 칼로리인가? 거리는 병신머저리같은 대사는 뭐하러 집어처넣은건지... 굳이 주인공이 병신무뇌 저능아라는걸 독자한테 강조하고싶는 의도가 있는건가... 시스템이랑 대화하는 것도 참... 갑자기 주인공 혼자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화가능한 AI탑재형 설명충 시스템을 얻어서 그 시스템이 무뇌아 주인공에게 일일히 능력과 세계관과 능력 사용법과 응용법을 가르쳐주고 자빠졌는데, 이 역시 위와 마찬가지로 개무뇌아 주인공이 능력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의 머저리라 시스템이 도와준다는 걸 독자한테 알리려는

오픈월드 속 방랑용병 - 오동냐무 : 평점(7/10) // 게임빙의물 중 상위권 수작 [내부링크]

전체적으로 위쳐 시리즈의 분위기가 나는 배경의 판타지 빙의물. 주인공은 현대인이었는데, 어느날 게임 속 주인공으로 빙의해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 싸우는 내용이다. 일단 포멧 자체는 굉장히 흔한 유형. 최근에 강력 추천한 [판타지 속 용병이 되었다]부터, [야만전사 어쩌고~]하는 비슷한 부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 중에서 분류하자면 중상급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일단 배경 자체는 위쳐 세계관에서 많이 따온것처럼 보인다. 주인공이 상대하는 몬스터들의 네이밍,구울, 하피, 초트, 뱀파이어, 익사체와 같은 것들이나, 마법과 마녀, 아티펙트는 존재하나 오러나 검기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많이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스토리 흐름이나, 설정이 괜찮은 편이라서 크게 개연성 면이나 설정 면에서 어색하다고 느끼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점은 없었다. 다만 전개의 작위성이 심한 편이었다. 상식적으로 대륙이 무슨 쥐똥만한 섬 수준도 아닐텐데, 아무 방향도 약속도 안잡은 주인공의 '파티'는, 그냥 어디

중세 마법사의 생존일지 - 여적 : 평점(3/10) // 제발 한글 공부좀 해... [내부링크]

킬링타임 미만급 잡설... 판타지 계에서 환생한 현대인이 마법사하는 내용. 일단 필력이 후줄근한 수준을 떠나서... 국어 공부를 다시 하길 권유하고싶다. 문장이 아예 엉망진창 수준을 넘어서 문장마다 주어가 두개인 경우가 다반사고, 비문이 아닌 문장을 더 찾기 쉬울 정도. 검수가 안된 이유를 알 거 같다. 이 소설을 검수하려면 아마 편집자가 소설 한 질을 새로 쓰는 수준의 중노동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전개 자체도 참 답답하고 느리다. 생존일지 라는 표현에서 알다시피 전체적으로 1인칭 시점에서 주인공의 모든 행동과 상황을 일일히 묘사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설명도 너무 대충이고 진행도 개연성따위 하나도 없이 대충대충 끼워맞추기 식이라 전혀 납득이 안된다. 전체적으로 폐급 수준의 소설. 시간낭비.

회귀해서 다해먹음 - 우성 : 평점(10/10) // 흠잡을곳 없는 수작 헌터물 [내부링크]

회귀해서 다해먹음 10/완결 작가 우성 출판 문피아 발매 2020.11.20. 리뷰보기 제목에 어울리지 않는 수작. 기대하지 않고 보았으나 매우 재미있었다. 내용은 전형적인 현대 헌터 회귀물. EX급 관찰계열 스킬을 가지고있었으나 마나통이 쓰레기였던 주인공은, 탑에 등반하던 중 최후의 순간에 배신을 당하고 살해당한다. 회귀와 동시에 빙의해 들어간 육체는, 인류 최고의 마나잠재력을 지닌 국내 1위 길드의 망나니 후계저의 몸. 회귀전 지식과 사상 최초로 두개의 고유능력을 보유한 주인공이 복수와 목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 일단 내용 요약만 보면 완전 삼류 양산형 공장 스토리같은데,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 은근 회귀나 빙의, 배신과 복수에 대한 떡밥과 설정이 매우 탄탄하며, 아무 납득되는 이유없이 회귀나 빙의를 해버리는게 아니라 메인 스토리의 일부에 그 설정이 녹아들어가있어서 상당히 견고하고 굳건한 뼈대를 지닌채로 설계가 된 스토리임을 알 수 있다. 주인공 성향도 상당히 좋다. 과도한

게임속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 하늘탑 : 평점(2/10) // 장담하는데 평생 믿고 걸러도 되는 작가. [내부링크]

소설은 잘 썼다. 게임 캐릭터 빙의물인데, 주인공이 마법사 캐릭터에 빙의를 한다. 일반적인 빙의물과 다르게 상태창이나 레벨도 깔끔하게 자주 보여주는 편이었는데, 그 때문인지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조절이 안되서 급격한 먼치킨이 되어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는 했다. 다 좋았고 주인공 성격도 완전 마음에 들었는데... 진심 엔딩이 미친 수준이다. 100화까지 읽으면서 내심 이상하다고 느끼긴 했다.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나 떡밥 회수 상태를 봤을때, 정상적이라면 200화는 넘겨야 완결이 될만한 내용인데 130화 완결이라니? 그래도 믿고 봤는데... 진짜 개에바 수준의 엔딩이다. 엔딩 요약을 하자면, 주인공은 지구 귀환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니다가 결국 어떤 놈이랑 전투를 벌이는데, [주인공 : 윽... 저놈이 너무 강하구만! 에잇 모르겠다 자폭! 쾅! 어라? 여기는 어디지? 신 : 훗 결국 죽었네. 사실 내가 널 소환했고 널 소환한 이유는 심심해서였고 이제 안 심심해져서 너한테 신의 힘을 몽

내 공격력이 이상하다 - 맥치 : 평점(1/10) // 그냥 쓰레기 [내부링크]

내 공격력이 이상하다. 1 작가 맥치 출판 청어람 발매 2021.04.01. 평점 리뷰보기 아마 1화만 봐도 대충 경험있는 독자라면 눈치 깔 수 있을 것이다. 이게 쓰레기 소설이란걸. 내용은 없다. 그냥 아무 개연성 없이 회귀한 주인공이 게임시스템마냥 편리한 무현실성 세계에서 공격력 버그로 꿀빠는 소설. 다만 필력이 시원찮은 수준을 떠나서 쉬어버렸기 때문에 본인이 중졸 이상의 학력이라면 안구 보호를 위해 추천하지 않는다.

내 무공 넘사벽 - 장진백 : 평점(1/10) // 뇌가 없다면 볼 수 있는 소설 [내부링크]

내 무공 넘사벽! 1 작가 장진백 출판 청어람 발매 2019.11.18. 평점 리뷰보기 뇌를 숟가락으로 퍼낸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중학생의 망상 일기 수준의 습작. 아무 내용도 없고, 설정은 유치함의 극에 달했다. 당신이 웬만한 마공서도 참고 볼수 있는 인내심과, 시간을 쓰레기통에 처박을 정도의 여유를 갖고있다면, 볼 수도 있겠지만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몰락한 남작가의 회귀자 - Q10 : 평점(1/10) // 핵발암 여주의 지랄발광 입구컷 [내부링크]

몰락한 남작가의 회귀자 1 작가 Q10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1.05.03. 평점 리뷰보기 미친 개잡쓰레기 핵발암 여주가 10화쯤부터 나와서 온갖 개지랄을 다 떨고, 천하의 개병신 호구 좆대가리 주인공이 그걸 오냐오냐 쳐 받아주면서 똥꼬 빨아대는 정신나간 소설이라 못 버티겠어서 하차.

마인환생 - 부교주 : 평점(1/10) // 지옥같은 필력... [내부링크]

마인환생 1 작가 부교주 출판 문피아 발매 2021.04.27. 평점 리뷰보기 필력이 비루하다 못해 지옥같은 수준. 진짜 지나가던 강아지를 붙잡고 키보드 위에서 탭댄스를 추게 해도 이거보단 잘 쓴 글이 나올 것이다. 후.... 읽다가 열받는 수준. 본인이 최소 성인 이상의 지능과 가치관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 소설을 읽다가 열이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냥 쓰레기.

망겜의 마지막 플레이어 - 연암 : 평점(2/10) // 유치한 수준과 어설픈 설정의 공장형 양판소 [내부링크]

그냥 양판소 딱 제목만 봐도 알겠다시피, 좆망 모바일 게임에 인생 몰빵한 엠생 백수 히키코모리가, 노력도 뭣도 없이 개연성 좆도 없는 '모바일 게임 현실패치'를 혼자 적용받아서 먼치킨 헌터가 되는 내용이다. 설정이나 스토리의 진부함은 둘째치고 필력조차 따라주지 못한다. 주인공은 부모님의 복수를 꿈꾸었다는 놈이 알바나 하면서 전재산을 모바일 가챠게임에 몰빵해서 20대를 다 날려먹었다... 라는게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는 설정이라 헛웃음도 안나온다. 뭐 '몬스터 상대로 민간인이 뭘 할수 있겠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복수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본인이 헌터로 각성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게 너무 당연한건데, 손가락 하나 까딱 해보지도 않고 응 난 헌터 안돼~ 평생 안될거야~ 평생 노력해도 절대 안돼~ 라고 포기하고 전재산 모바일게임에 몰빵한다음에 알바나 뛰면서 노닥거렸다고? 이게 사람새낀가... 전체적으로 필력도 너무 유치하다. 전투씬은... 차마 그냥 언급조차 하기

방황하는 마법사 - 새벽4시반 : 평점(3/10) // 과도한 묘사와 설정의 빈약함, 개연성의 상실 [내부링크]

별로... 판타지세계에서 환생한 현대인인 주인공이 마법 배우고 하는 내용. 일단 굉장히 서술과 설명이 많다. 내용의 70%가량을 차지하는데, 꼭 이해와 전개에 필요하지 않은 잡설까지 끼워넣어서 그 부피가 과도하게 부풀려져 있다. 심지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도 않는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소설에서 주인공이, 방대한 크기의 도시나 유적지에 첫 조우를 하며 느끼는 점이나, 그 배경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는 소설의 몰입감을 높여줄 수 있다. 하지만 촌각을 다투는 전투씬에서, 주인공이 지가 뭘 어떻게 느끼는지, 분위기가 어땠는지, 상대방의 옷이 어떻고 장비가 어떻고 표정이 어떻고를 몇십페이지에 걸쳐서 주절주절 나불대느라 칼질 한 번에 10~20페이지씩 필요하다면, 그건 정말 과도한 TMI 그 자체인 것이다. 이 소설이 그러하다. 이런 과도한 작가의 '힘주기'에 의해 소설 진행도 루즈해지고 전투씬은 기대미만이다. 한마디로 분량 대비 돈값, 시간값을 못하는 졸작이 되어버린다. 설정도 어설프다.

아카데미의 올마스터 플레이어 - 레드에이어 : 평점(3/10) // 대리만족형 삼류 킬탐용 공장형 소설 [내부링크]

그냥 뇌를 비우고 읽으면 봐볼만한 킬링타임용 습작. 딱히 별 아무 내용도 없다. 환생과 빙의를 마음대로 하면서 세계관이라는걸 수집하는 초월자인 주인공이, 아카데미 왕따 찐따의 몸에 들어가서 대리만족형 먼치킨 찍는, 전형적인 흔한 삼류 레퍼토리. 거기다 굳이 필요도 없는 아카데미에 집착하는것도 전혀 좆도 이해 1도 안되고 아무 개연성도 없지만 그냥 제목이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이 목줄묶인 개새끼마냥 아카데미에서 일정 반경 밖으로 못벗어나고 빌빌대는 꼬라지를 보면, 뇌를 탑재한 상태에서는 읽기가 힘들다. 흔한 인터넷에 중고딩이 끄적인 수준의 대리만족형 삼류 킬탐용 공장형 소설 중 하나.

사냥꾼이 정령을 숨김 - 사라미르 : 평점(1/10) // [내부링크]

사냥꾼이 정령을 숨김 1 작가 사라미르 출판 문피아 발매 2021.03.19. 평점 리뷰보기 컨셉은 그냥저냥 볼만했는데, 개모지리 주인공이 별 병신같은 년한테 호구잡혀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게 너무 얼탱이 터져서 하차. 목숨을 몇번이나 구해줬는데, 정체를 미리 제대로 안밝혔다고 이 년이 주인공 붙잡고 용서해주느니 마느니, 대신에 이걸하라느니 저걸 알려달라느니 멋대로 쳐지껄이는데, 실프로 모가지 당장 썰어버리는게 정상인 반응 아닌가? 개좆모지리 모솔아다의 주인공답게 술술 기밀을 다 쳐불어대고 있는 꼬라지를 보니 싹수가 아주 누렇게 눌러붙어서 노답꼬라지가 보인다.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 글쓰는기계 : 평점(9/10) // 명품 작가의 명품 차기작 [내부링크]

글 잘쓰는 작가분이 써낸 또다른 수작. 이 분의 전작으로는 [칼끝이 천 번 흔들려야 고수가 된다] 와 [리턴 갬블러]가 매우 인상에 깊이 남았었다. 좋은 쪽으로. 역시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수준급의 필력으로 재미를 뽑아내준다. 스토리는, 현대인이 이계에서 매우 조촐한 시골 기사가문의 다섯째로 태어나며 시작한다. 주인공은 현대 지식으로 본인의 육체를 단련하는데, 선천적으로 어마어마한, 말그대로 초인적인 힘을 타고났으며, 우연히 검술 스승을 만나고 몇가지 사건에 휘말리며 세상에 나가 기사로 이름을 알리며 출세하는 내용이다. 사실 초반부는 굉장히 재미가 없다. 다른걸 떠나서 너무 개연성도 없고 스토리도 중구난방에, 설정도 뜬금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 평균적인 인간인데, 주인공 혼자 '선천적'으로 힘이 쎄서, 맨손으로 아름드리 나무를 뽑아서 던지고 인간 두배크기의 오우거, 거인, 싸이클롭스와 완력대결을 발라버릴 정도라는 설정 자체가 너무 이질적이고 납득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절대자의 현대생활 - 고두열 : 평점(4/10) // 무난무난한 먼치킨 힐링물 [내부링크]

절대자의 현대생활 8/완결 작가 고두열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1.01.21. 평점 리뷰보기 84화 하차 무난무난함의 극치다. 제목과 다르게 전형적인 힐링물. 기대한 것은 강력한 주인공이 현대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정작 주인공은 거의 '현대생활'이랑 동떨어져있는, 초유명인에 세계랑 격리되어 살아가는 수준이다. 스토리는, 지구 최강자이자 비스트 마스터인 주인공이 마인의 침략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낸 뒤에 잔잔하게 은둔생활을 하던 중, 다시 이차원과 지구가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비스트마스터인 주인공이 본인의 마수(애완동물)들과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생각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애완동물이랑 자기 추종자들이랑 꽁냥대면서 노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딱히 전투씬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고, 주인공한테 그냥 다 썰렸다~ 수준으로 전부 묘사가 끝나버린다. 긴박감이란것 자체가 없는 수준이다. 다른 문제는, 과도한 띄워주기로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점이다. 모든 지구

신마환생 - 요비 : 평점(1/10) // 전형적인 좆마의 정파나부랭이 코스프레 [내부링크]

으후 전형적인 쓰레기구데기 소설 제목에다가 신마 혈마 천마 악마 좆마 뭐마 다 붙여놓고 실제로는 가식덩어리 위선자 딸딸이쟁이놈이 나와서 정의와 쎆쓰를 부르짖는 전형적인 정파 나부랭이 삼류 좆논리 오지랖 개깽판 양산형 무협. 1권에 주인공이 뒤지고 다른 육체에 빙의해서 부활을 한다. 그 육체의 동생 두마리가 기어나와서 오라버니! 형님!거리고 주인공인 천마라는 병신새끼는 그거보고 지 옛날 동생생각난다고 좆잡고 실실쳐쪼개는 꼬라지를 보니 염병 속이 쳐뒤틀려서 못읽어주겠다. 그게 대체 왜 니 동생이냐? 환생하면서 대가리에 뇌가 아니라 구데기로 대체되는건지 대체 이 머저리들의 좆논리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도무지가...

나만 캐쉬상점 쓴다 - 달아래춤춘다 : 평점(1/10) // [내부링크]

나만 캐쉬상점 쓴다 10 작가 달아래춤춘다 출판 위저드디키 발매 2018.12.14. 평점 리뷰보기 능지박살난 주인공이 염병삽질하는 내용 설정도 엉망진창 스토리도 엉망진창 주인공 지능은 진심 개박살 엉망진창... 꼬라지보니까 싹수가 노래서 찾아보니 결말도 쓰레기수준이고 떡밥회수도 하나도 안한다고 한다. 폐급.

귀환자 생활백서 - 넉울히 : 평점(4/10) // 싸이코 사이다패스 주인공의 하렘운영 + 현대깽판기 [내부링크]

5권 하차. 내용은, 포탈이 열리면서 이계에 떨어졌다가 절대자가 되어 지구에 귀환한 주인공이, 지구에서 동생 챙기고 여자들 후리면서 마음껏 깽판치는 내용이다. 일단 사실상 스토리라인이 전무하다. 그냥 먼치킨 주인공이 깽판치는 사이다 내용이 전부. 딱히 흐름이라고 할 것도 없고, 완급조절이나 기승전결따위는 없다. 적? 나타나서 주인공 주변, 혹은 주인공 본인에게 깝죽대다가 3초컷 당하는 패턴의 무한 반복이다. 이 소설의 장점이라고 한다면....음.... 일단 사이다는 맞다. 주인공이 완전 현대의 도덕관념이란 개념 자체를 이세계에 두고왔기 때문에, 벌건 대낮에 길거리에서도 자기 마음에 안드는 말한마디 하면 민간인도 그냥 패죽여버린다. 정치인? 랭커 헌터? 협회장? 다 죽여버린다. 뭐 결론은 그냥 사이다라는 것이다. 단점은 그 외 전부다. 내용이 없기 때문에 몰입이 힘들고, 주인공이 싸이코라서 몰입이 힘들고, 과도한 먼치킨이라 성장이 없으며 긴장감도 전혀 없다. 그리고 더욱 심각한건, 주

나 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 - 청초 : 평점(1/10) // 그냥 쓰레기인데? [내부링크]

음... 그냥 삼류 쓰레기 소설인데? 내용은, 현대에서 살던 회사원이 과로사 후 깨어나보니 자신이 하던 게임 속 세상에서 엑스트라로 빙의하게 되고, 자신이 알던 버그들을 이용해서 꿀빠는 내용. 뭐 일단... 2화. 별 병신같은 유령 여캐가 나온다. 주인공이 사기계약을 통해 유령에게서 스킬을 얻는다. 뭐 개뻔한 양판소답게 나는 이 유령이 주인공한테 집착하면서 따라다니다가 나중에 반해서 고백하겠네~ 라고 생각했고, 개뻔한 양판소다운 전개로 어이없게 그 유령은 '분해서 상대가 죽을때까지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겠다' 라는 병신같지도 않은 이유로 주인공을 따라다닌다. 4화. 주인공이 지하실에서 다이어트 침을 맞는다. 그 주인공을 짝사랑하던 하녀년이 우연히 주인공의 신음소리와 혼잣말을 듣고, 혼자 오해를 해서 소리를 지르며 지하실문을 벌컥 열어제끼며 들어와버리고, 주인공의 알몸 나체를 목격하게 된다. 뭐 그럴 수 있다. 어딜가나 개미친년들은 존재하니까. 하지만 그 뒤에 주인공의 반응이 문제다.

회귀해보니 흑마법사 - 에르히 : 평점(1/10) // 개역겨운 모솔아다의 엠생회귀 엠생2회차 [내부링크]

능지가 개박살난 병신호구 주인공이 개삽질하는 쓰레기 소설. 답이 없는 수준이다. 일단 주인공이 너무 멍청하고 생각이 없다. 스토리부터 간략하게 말하자면, 지구와 판타지계의 두 세계가 연결이 되어있으며, 초대장과 계약서 등으로 넘어갈 수 있고, 그 중 강자들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설정이다. 탐식의재림이랑 같은 설정이라고 보면 된다. 주인공은 개엠생에 좆병신이라, 베프가 없어졌다고 자살시도하다가 이계에 간다. 주인공의 베프는 성검의 주인인데, 개멍청하게 착하고 호구새끼라서 병신같이 굴다가 꿱하고 뒈졌다는 설정이다. 역시 마찬가지로 병신인 주인공은 사기계약에 당해서 성대 잘리고 노예로 일하다가 뒤지고 기연으로 회귀해서 지구로 돌아온다. 회귀를 하자마자 병신주인공이 하는 생각은, 개호구 베프를 살리겠다라는 생각. 답도없이 멍청한 이새끼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냥 초대장을 줄 수 있는 스카우터한테 막무가내로 찾아간다. 스카우터가 이런 개병신 민간인이 어떻게 날 찾아왔냐고 추궁하자, 그

이세계 VX 방사병 - 틈새신화 : 평점(1/10) // '베테랑'인척하는 이고깽 군인이 깝치는 졸작. [내부링크]

이세계 VX 방사병 7/완결 작가 틈새신화 출판 매드햇 발매 2021.05.27. 평점 리뷰보기 설정은 독특했으나 캐릭터성 구축에도, 합리적 설명에도 실패한 졸작. 내용은, VX라는 독가스 살포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특수병과 우주전투병인 주인공이, 어느날 전투중에 워프에 휘말려서 어마어마하게 멀리 떨어진 행성에 불시착하고, 지구연방에 재연락하여 귀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 일단 초반에 주인공의 캐릭터성이나, 장비 설정, 시대관 설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 작가가 공을 들였다. 나름 디테일하고 독특한 설정에 만족하고, 본격적인 판타지 세계에서 베테랑 분대장이자, 미래형 기갑보병인 주인공이 어떻게 적응해나갈지 보려고 하였으나, 1권부터 그냥 아주 조져말아먹었다. 주인공은 기갑슈트의 통신망을 통해 지구연방에 연락을 하려 하나 통신이 닿지 않자, 현 행성의 자원을 확보하여 증폭기와 안테나, 중계기를 만들어 통신거리를 확보하여 지구와 연락을 하고자 한다. 초반부터 에이스급 군인이자, 14살부

기사는 오크재능을 흡수한다 - 강민성 : 평점(3/10) // 뻔한 설정의 무한성장 먼치킨물. [내부링크]

기사는 오크재능을 흡수한다 완결 작가 강민성 출판 문피아 발매 2021.05.20. 리뷰보기 제목 그대로, 기사이었으나 마나홀이 파괴되었던 주인공이 시스템+신 후원으로 오크 육체를 공유해서 강해지는 내용. 비슷한 내용으로 [링크 더 오크]같은 작품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필력은 평이한 편이다. 내용전개는 무난하지만 등장인물들이 죄다 저능아라서, 생각의 흐름이나 발상들 자체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그것도 그냥 평민이나 농노 무지렁이가 아니라, 공주라던가 기사, 귀족과 같은 특권계층의 인간들이, 한낱 기사출신의 주인공보다 멍청하다는 설정을 하기 위함인지, 싹다 돌고래 미만의 지능을 보여주면서 어이없는 행동들만 연달아서 보여준다. 또한 설정이나 전개가 너무 뻔하다는 점도 아쉽다. 클리셰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장르소설에 익숙한 독자라면 대충 등장인물 꼬라지만 봐도 앞으로의 전개가 기-승-전-결까지 다 보여버린다. 그 와중에 보여주는 반전과 독창성이야말로 작가의 개성과 필력이라고 할

위대한 가문의 검술천재가 되었다 - 전욱 : 평점(2/10) // 대가리 꽃밭인 주인공이 꽃꽃이 놀이하는 소설. [내부링크]

위대한 가문의 검술 천재가 되었다 20 작가 전욱 출판 문피아 발매 2021.04.01. 리뷰보기 대가리 꽃밭인 주인공이 꽃꽃이 놀이하는 소설. 내용은 전형적인 양판소. 무능하고 머리도 멍청한데다 쓸데없는 희생정신만 가득한 주인공이, 가문에서 쫒겨난뒤에 평민들을 몬스터에게서 구하려다가 죽고, 20년전으로 회귀한다음에 시스템 + 마검 + 인벤토리 등등 기연 무한대로 얻어먹고 먼치킨 되는 내용. 일단 주인공의 멍청함과 무능함에 앞서, 성격 자체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도저히 1권을 못넘기겠다. 그냥 집구석에 짱박혀서 딸딸이랑 꽃꽃이만 번갈아가면서 하면 될 성격의 놈이, 굳이 개연성은 좆도없는 기연을 줏어처먹고 되지도 않게 나대는 꼬라지를 보면 답답해서 열이 받는다. 이 작가의 전작도 비슷한 수준이었어서 굳이 더 기대는 안하고 1권 하차.

헌터 세상의 몬스터가 되었다 - 뺀치 : 평점(1/10) // 중구난방 그 자체 [내부링크]

헌터 세상의 몬스터가 되었다 [독점] 완결 작가 뺀치 출판 매드햇 발매 2021.04.22. 리뷰보기 소설 내용이 너무 중구난방이고 오락가락이어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소설. 스토리의 흐름이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내용이 미친년 널뛰기 하듯 완전 개발작을 해대서,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는 수준이다. 고양이가 키보드 위에서 탭댄스를 춘 듯한 전개다. [주인공이 트롤들이랑 싸우다가 갑자기 트롤 전사가 주인공한테 물려서 주인공 부하가 되더니, 다른 트롤 전사들이랑 싸우다가 정신을 차리려다가 대전사랑 싸울때는 또 정신을 못차리고 정신을 놓고 덤비다가 맞아죽는다. 트롤 대전사는 갑자기 주인공한테 도끼질 한번 하더니, 갑자기 주인공한테 형님! 이라고 부르더니 갑자기 주인공이랑 둘이서 술을 마신다.] 이게 어떤 흐름인지 이해가 된다면 읽어볼 수도 있을텐데, 정말 축약한게 아니라 일말의 설명이나, 심리 묘사 없이 그냥 저렇게 마구잡이로 진행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거의 독자가 본인의 머리속에서 아예

멸망한 세계의 네크로멘서 - 글포터 : 평점(3/10) // 삼류 먼치킨 양판소 [내부링크]

전형적인 하류 양판소. 시스템과 이계의 침공으로 멸망한 세계에서 검사였던 주인공이 회귀 + 부활해서 네크로맨서 기연을 다 털어먹고 먼치킨 찍는 내용. 뻔한 시스템, 헌터물이다. 다만 시스템 의존도가 심할 정도로 과도해서, 거의 현대판타지라는 느낌보다는 게임 판타지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보통 현판에는 [야수 몬스터에 대해 공포, 보스 몬스터에 대해 공격력 + 25%] 같은 과도한 수치놀음은 작가들이 자제하는 편인데, 이 소설은 그 정도가 평균적인 게임 판타지보다 심해서 상태창이 굉장히 빈번하게 등장한다. 전형적인 양판소답게 주인공은 모든 기연을 혼자 다 독식하는데, 단 일말의 어려움도 없을 뿐더러, 본인이 알고있는 기연뿐만 아니라 모르는 기연까지 알아서 깔맞춤으로 다 찾아와준다. 예를 들어 그냥 지나가다가 무기를 줏으면, 때마침 네크로맨서 전용 소환수 진화 아이템이라거나, 던전이 보여서 클리어했더니, 레전더리급 네크로맨서 전용 장비가 나오는 식이다. 그 인위성이 너무 과도해서 좀

나혼자 테스트서버 - 슈비 : 평점(1/10) // 씹더쿠의 망상 자위용 잡설 [내부링크]

나혼자 테스트서버 6/완결 작가 슈비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1.06.07. 리뷰보기 그냥 개쓰레기소설 하반신마비 주인공이, 무한기연으로 먼치킨되는 내용 시스템 + 성좌물 + 방송물 + 헌터물 기타 등등 뻔한 클리셰는 있는대로 다 때려박은 혼종. 개연성은 제로. 주인공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10년간 앉아서 딸딸이치고 놀았는데, 시스템이 막 이것저것 능력치 무한대로 다 퍼주는 무개연성의 전형적인 히키코모리 씹더쿠의 망상 자위용 잡설 그 정도가 과해서 납득이 전혀 안되는 그냥 중학생 일기장 수준의 개소리만 가득가득. 쓰레기.

환생한 공자님께서 회귀하셨다 - 레드에이어 : 평점(10/10) // 복수, 사이다 계의 개씹명작 [내부링크]

환생한 공자님께서 회귀하셨다 완결 작가 레드에이어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20.08.04. 리뷰보기 사실 요새 사이다패스, 사이다물, 먼치킨물이랍시고 쓰인 소설들을 볼때마다 뭔가 거지같이 기분만 나쁘고 재미도 없어서, 나는 내가 이런 류의 장르를 너무 많이 접해서 질린게 아닌가 라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그냥 그 소설들의 주인공이, 갓 로또 당첨된 발정난 애새끼들마냥 주체못하고 쳐나대는 꼬라지가 역겹고 병신같이 느껴지던게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그냥 그 소설들의 필력이 허접스럽고 거지같고 쓰레기같아서, 읽으면서 노잼이었던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이 소설은 나에게 그걸 새삼 깨닫게 해준, 아주 고마운 소설이었다. 이 소설의 핵심 내용은 복수물이다. 주인공은 용사로 세계를 구하는데, 막판에 동료들의 배신으로 사망하였으나, 세계를 구한 대가로 신에게 회귀의 선물을 받아 시원하게 복수를 하면서 못즐긴 인생을 즐기는 내용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그 이전에 읽었던, '사이

만렙 영웅님께서귀환하신다 - 악마꼬리 : 평점(2/10) // 저능아 주인공과 개판 삼류 설정 [내부링크]

만렙 영웅님께서 귀환하신다! 작가 악마꼬리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20.07.20. 리뷰보기 설정은 중구난방 내용은 엉망진창 말이 오락가락.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다. 앞문장에서 언급됐던 설정이 바로 뒷문장에서 바로 뒤집혀버리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주인공은 천년을 수련했는데 정신연령은 중학생수준. 판단력과 주체성은 갓 초등학교 입학한 애새끼만도 못하다. 본인 복수하는데 대체 죽일놈 살릴놈 결정하는데 왜 처음본 병신같은 마왕년이 이래라저래라 하는걸 쳐듣고 자빠졌는지 이해가 전혀 안된다. 판단력은 아예 짐승 이하. 논리 자체가 없는 수준이다. 하는 행동과 말을 보면 이게 사람은 아닌건 확실하다. 간략히 예를 들면 [마왕 빙의후 상태창을 얻은 주인공. 마왕이 말을 건다. 주인공은 '헛. 이 상태창이 마왕의 권능이라면! 이런 권능을 가진 마왕에게 거짓말을 하는건 소용이 없지!' 라고 생각하고 모든 사실과 본인의 전생과 영웅의 회랑과 기연과 기타 등등 모든걸 다 미주알 고주알 쳐 불어버린다.

천마가 환생했습니다 - 김태현 : 평점(1/10) // 총체적 노답.... [내부링크]

천마가 환생했습니다 [단행본] 완결 작가 김태현 출판 Arete 발매 2020.08.31. 리뷰보기 기초 단어 개념조차 안잡힌 소설. 주인공인 천마가, 오합지졸인 마졸들을 이끌고 무림맹이랑 싸웠는데 한번 패배에 마교고수들은 몽땅 도망치고 혼자 장렬하게 뒈지고, 약 50일 뒤에 문약한 문사의 몸에서 빙의한다는 내용. 뭐 너무 지적할게 많아서 어디부터 할지 모르겠다. 기본적인 종교문파인 백련교를 기초에 둔 천마신교가 이렇게 개오합지졸이라는 설정은 정말 살다살다 처음보는 근본없는 병신 개그 논리고, 환생과 빙의의 차이가 뭔지조차 모르는 무식쟁이가 제목에 환생이라고 떡!하니 박아놓고 주인공이 본체 사후 50일만에 20살짜리의 몸에서 눈을 떠놓은다음에 당당하게 환생이라고 주장하는 꼬락서니도 정말 어이없고, (심지어 환생했다던 주인공은 자꾸만 본인의 육체의 원래 주인에게 혼잣말을 거는데, 누가 봐도 빙의 아니냐?) 병신같은 주인공의 위기상황설정을 위해서 초거대갑부이자 무림맹에서 5년이나 일한

남작가의 정령 천재 - 사는게죄 : 평점(3/10) // 밍밍한 캐릭터성과 착각계 개그 [내부링크]

남작가의 정령 천재 5 작가 사는게죄 출판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발매 2021.05.13. 리뷰보기 기본적인 캐릭터에 대한 애착도 형성이 안되어 소설 자체의 매력도가 떨어진 소설. 내용은, 지구에서 엄청난 노력형 천재이자 고된 삶을 살아온 주인공이 심장마비로 허무하게 죽고, 이계에서 귀족으로 환생한다. 우연히 정령사가 된 주인공이 정령을 소환했는데, 하필이면 그 정령이 회귀자의 영혼이 정령이 된 케이스라서 미래에 대한 지식과 엄청난 능력을 지닌 정령으로 주인공이 꿀빠는 내용이다. 2권까지 읽어봤다. 내용은 그냥 굉장히 무난하다. 게으르고 편하게 살고싶은 주인공이, 우연히 엄청난 능력의 정령한테 도움받아서 꿀빠는 내용. 이 정령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의 만능이라서, 회귀자라 미래지식도 알고, 흑마법사라 흑마법에 정통했는데, 심지어 빛의 정령이라서 겉으로는 성스러워보인다. 흑마법이 정말 만능이라서 영혼개조는 기본이고, 허약한 주인공의 육체를 뚝딱뚝딱하면 주인공은 그냥 놀고먹어도 소드

무능천마 - 2kw : 평점(6/10) // 삶의 목적이 없는 주인공. 이입되지 못하는 독자. [내부링크]

무능천마 [단행본] 완결 작가 2kw 출판 어울림출판사 발매 2021.05.04. 리뷰보기 애매모호하다. 일단 장르는, 선협이다. 선협이란, 무협과 같은 중원무림의 배경이나, 그 핵심을 구성하는 주요 무력 구성이 무공보다 선도, 도술, 요술 등에 치우처져있는 책을 의미한다. 이 소설에서 무공은 매우 쓸모없는것 취급받는다. 무인들은 모두 고기방패 칼받이 취급이며, 그에 반해 도술을 익히면 수명이 기본 150~300년까지 늘어나고, 재능만 있으면 등선까지 할 수 있다. 이런 세상에서 주인공은 도술을 익힐수 없는 몸으로 태어났으나, 어마어마한 무공천재여서 무공을 익혀가는 내용이다. 일단 내용만 보면 뭔가 강력한 주인공이 세상에 반기를 들 것 같은 내용이지만, 그렇지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주인공의 캐릭터성이다. 주인공의 성격을 요약해보자면, 한없이 이타적이며 자신이 어떤 고난과 역경으로 얻은 것이든 간에 세상의 이로움과 인간 전체의 이득을 위해서 아낌없이 뿌려대고 퍼주는 무한 공공재 홍

아포칼립스 속 절대감각 - RAS : 평점(2/10) // 발기찬 모솔 아다 흡연충 주인공. [내부링크]

아포칼립스 속 절대 감각 [단행본] 완결 작가 RAS 출판 Arete 발매 2021.03.19. 리뷰보기 중구난방 개잡짬통에 무능한 버러지 모솔아다 주인공을 섞은 폐기물. 3권까지 읽었는데, 내 자신이 참 대단하다. 요새 워낙 읽을게 없어서 그냥 영혼 빼고 읽었더니 3권까지는 어떻게 비벼볼만했는데, 거기가 한계였다. 내용은, 아포칼립스 + 시스템 + 이세계 스테이지물을 섞어놓은 형식이다. 세상이 갑자기 아포칼립스가 찾아오고, 이능력을 각성하며, 신에 의해 마련된 여러 컨셉들의 스테이지에 차례대로 불려가며 클리어하는 형식의 진행이다. 스테이지로는 전형적인 배틀로얄 베끼기, AOS 베끼기 등등 그냥 여타 잡소설에서 많이 써먹어오던 설정들이 있다. 주인공은 특전사 출신에 이능력으로 절대감각이라는 걸 각성했다는 컨셉인데, 아무리 봐도 이름만 존나 거창하다. 이 능력의 쓰임새는, 상대랑 나랑 붙기전에 감각을 통해 누가 이길지 알 수 있다...정도가 끝이다. 딱히 전투에 도움되는것도 전혀 없고

환생천마 - 장영훈 : 평점(9/10) // 전통스러운 신무협 수작. [내부링크]

환생천마 완결 작가 장영훈 출판 Arete 발매 2017.09.27. 리뷰보기 상당히 재미있었던 무협소설. 내용은, 천하제일인이자 무림맹주였던 주인공이 70대에 어느날 눈을 감게 되고, 다시 눈을 떠 보니 20대의 청년의 몸에서 빙의하게 되며 시작하게 된다. 젊은 육체를 얻은 주인공이 다시금 강호를 살아가며 과거의 본인을 반면교사삼아 새로이 인생과 무공에 대해 통찰하고, 흑막을 막아내는 내용이다. 무협치고는 전형적인 패턴이다. 딱히 스토리는 크게 독창적인 부분은 없었다. 다만 소설의 분위기가 굉장히 잔잔하고 깔끔하다. 주인공의 심리적 변화나, 사고관의 확장을 작가가 아주 부드럽게 잘 다루었기 때문에, 독자로서도 주인공의 발전과 전진을 함께 느끼면서 나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좋았다. 전반적으로 주인공이 이미 천하제일인의 무공을 회복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먼치킨이다. 다행인점은 일반적인 삼류 무협들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실제로 환생빙의한 사람답게 그만한 연륜과 경험을 보여주고,

조기교육 소드마스터 - PLANC : 평점(3/10) // 참을수 없는 호구마고구마 씹선비물 [내부링크]

그냥저냥 시간 땜빵용으로 볼만한 소설이긴 한데, 영 찝찝하고 거지같고 답답해서 보는 과정 자체가 매우 힘든 소설이다. 내용은 딱 제목이랑 표지 보면 누구나 알겠지만, 개먼치킨 아버지 밑에서 어릴때부터 트레이닝받아서 강해진 주인공이 세상에 나가서 깽판치는 내용이다. 흠... 일단 설정이나 스토리 자체는, 그냥 일반 양판소랑 아무 차이도 없다. 메인 스트림이라고 할만한것도 없는게, 현재 5권까지 읽었는데 스토리가 아예 없다. 그냥 주인공이 세상나가서 이것저것 모험하고 여러 사람만나고 사건사고에 얽히고 그런 내용들이 에피소드식으로 줄줄이 나열되어있을 뿐이다. 일단 이런 장르 자체는 선호하는 편이고, 필력도 준수한 편이나 너무 극한의 고구마라서 5권 하차했다. 주인공 성향 자체가... 너무 개씹선비다. 주인공은, 누가 자기 어미어비를 패죽여도 정정당당하게 명분과 법률에 맞게 상대방을 체포해서, 일말의 신체손상 없이 재판을 받게 하는 수준의 좆선비이다. 여자나 아이가 곤경에 처하면, 생전 처

백작가 막내아들은 플레이어 - 미스틱J : 평점(2/10) // 무계획의 노퓨처 주인공의 하릴없는 노닥거림. [내부링크]

4권 하차. 그냥 재미없는 킬링타임급도 못되는 삼류 소설. 내용은 가상현실게임 솔로잉 랭커이었으나 길드들에게 밀려나고, 현실에서 살해당한 주인공이 게임내 npc에 빙의한다. 빙의 시점 자체가 게임이 출시되기 몇달 전이라, 백작가 막내아들인 주인공이 기존의 게임지식을 이용해서 빠르게 강해지고 세력을 키워서 유저들과 제국의 야욕을 막는내용이다. 내용 자체는 상당히 참신하였으나, 전개가 상당히 지루하고 기대미만이다. 일단 주인공. 주인공은 현실에서 잘나가던 게이머인데 진짜 억울하게 게임 도중에 캡슐에서 끌려나와서 칼빵을 맞고 죽는다. 이런 주인공이 게임 세상에서 깨어나서 적응하고 노력을 하는데, 뭔가 알맹이가 빠진 느낌이다. 주인공의 목적의식이 완전 결여되어있다. 상식적으로 인간이라면, 대가리가 완전 개꽃밭인 구데기가 아니라면, 게임내에서 NPC에 빙의하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는게 맞다. 하지만 주인공은 마치 자신이 소설속 주인공이라는걸 아는것마냥 그냥 게임 내에서 세력을 키우는데에

악마가 힘을 숨김 - 로드워리어 : 평점(2/10) // 나날이 쇠퇴해가는 작가의 필력 [내부링크]

너무 재미가 없어서 2권을 못넘기겠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은, 이계에서 소환된 한국인인 '이대협'은, 제국의 의뢰를 받아 용사와 함께 마왕을 물리친 5영웅중 한명으로 제국에 귀환을 요구하였으나 배신을 당하여 사망한다. 그 시체가 악마의 먹이로 주어진 다음에 악마의 몸에서 환생한 뒤, 복수를 위해서 움직이는 내용이다. 일단 주인공의 설정 자체가 너무 엉망이다. 주인공을 자꾸 '웨폰 마스터 이대협'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추켜세우는데, 정작 주인공이 할 줄 아는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냥 평균 수준의 고등학생만 데려다놔도 비슷한 수준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2권까지 읽었는데도 주인공이 왜 5영웅이고, 마왕을 물리칠 수 있었는지 전혀 쥐똥만큼도 납득이 안된다. 마법도 못쓰고, 기를 특출나게 다루는것도 아니고, 피지컬이 어마어마했던것도 아니고, 특수능력이 있던것도 아니고, 쥐뿔도 없는 주제에 정작 제국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맨날 하는거라고는 '어맛?! 제국에 그런게

생계형 마족사냥꾼 - 글럭비 : 평점(2/10) // 쓰레기. [내부링크]

생계형 마족사냥꾼 완결 작가 글럭비 출판 KW북스 발매 2021.03.19. 리뷰보기 유치한 내용 머저리같은 호구 엠생 주인공 개연성 따윈 물말아쳐드신 전개 그냥 전형적인 중학생 수준의 엠생 대리만족 자위물이다. 폐급.

몰락한 명가의 플레이어 - 가빈지 : 평점(3/10) // 평타 미만. 잡설. [내부링크]

그저그런 수준의 삼류. 내용은 쓰잘데기없이 이것저것 섞어놓았는데, 명문가 막내아들이던 주인공은 명문가가 몰락하면서 경쟁가문에 끌려가서 고문당하다가 죽고, 신들의 전장인 아데온에서 다시 깨어나서 성장한 끝에 신이랑 싸우다가 패배했는데 신이 '너 재미있다'하고 갑자기 좆뜬금포로 명문가 몰락하기 전으로 회귀시켜준다. 회귀한 주인공이 가문 망하는거 막는 내용. 대체 뭔 병신같은 내용인지 모르겠다고? 나도 그렇다. 개연성은 좆도 없는 설정이다. 신이 그냥 병신새끼인건지 주인공이 망상병 환자인건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의 내용. 뭐 전반적인 플롯은 그냥 뻔한 몰락 명문가 자제 회귀물. 근데 재미가 너무 없다. 물론 1권까지만 읽었지만, 너무 애매해서 2권 초반까지 손을 대봐도 오히려 질이 떨어지기만 할 뿐, 읽을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 주인공은 시스템도 쓰고 퀘스트도 하고 이것저것 하는건 많은데, 정작 주인공이 뭘 하려는지는 도저히 파악이 안된다. 회귀물 치고는 주인공이 방향성도 없고, 계획도 없

레전드급 전생자 - 홍성은 : 평점(3/10) // 아무 내용도 없으며 주인공도 병신 [내부링크]

레전드급 전생자 완결 작가 홍성은 출판 도서출판 청어람 발매 2021.02.04. 리뷰보기 그냥 유치한 이계 판타지 빙의물 내용은, 지구인이자 최하급 헌터였던 주인공이 허망하게 죽고, 이세계에서 대현자의 어릴적 몸에 빙의하여 대현자가 안배한 기연을 얻음과 동시에 헌터로써의 능력을 활용하여 살아남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매우 정이 안간다. 주인공 스타일은 전형적인 무노력 무근성 저지능 찌질이. 주인공의 단골 멘트는 '태어날 세계를 잘못 골랐어'다. 저런 말을 하고다니는 인간은 세상에 두 종류 뿐이다. 현실부적응 과대망상형 판타지 소설 오타쿠거나, 그냥 할짓 없는 인생패배자 쓰레기거나. 주인공은 명백히 후자고, 심지어 이계에 빙의된 후에도 쉴새없이 찡찡대서 독자를 짜증나게 한다. 소설 스토리가 제일 허접스러웠다. 소설 내용이 아예 없다. 뭐 3권까지 읽으면서 예언자니 고대 제국이니 하는 떡밥이 쥐똥만큼 나오긴 했지만 스토리랑 아무 상관도 없다. 소설 내용의 50%는 주인공이 새로운 신분

카운터스 - 지설 : 평점(1/10) // 개쓰레기 [내부링크]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 없는 졸작 내용의 흐름부터 설정까지, 전혀 이해가 안된다. 초반부 8화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전형적인 게임의 현실 구현물 형식을 띈다. 주인공은 게임 개발 총괄직을 맡았으며, 나름 냉철한 성격과 특전사 훈련을 받았다는 피지컬을 보유하고있어 흥미를 가지고 시작했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점점 미쳐버린 혼돈의 파괴망가가 되어버려서 1권 하차해버렸다. 도저히 스토리와 설정의 막장 중구난방 개발새발 똥지림을 감당할 수가 없다. 갑자기 주인공은 여자 하나에 목숨 다 바치는 또라이 호구새끼가 되어있고, 하필이면 그 여자가 설정 어디에도 없던 신이니 초월자니 어쩌고하는 존재고, 걔도 주인공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지랄하고, 근데 도저히 스토리가 납득이 안된다. 이 초월자라는 여자애가 갑자기 상태창을 불러내더니 스텟포인트를 9999로 도배된 것을 인위적으로 조작해서 1로 바꾸는 꼬라지를 보니까 주인공이랑 다니려고 하나본데, 솔직히 그냥 죄다 병신같아서 도저히 못봐주겠다. 설정은 허접

마왕이 회귀를 가로챔 - 파머킴 : 평점(1/10) // 똥쓰레기 [내부링크]

전반적으로 똥쓰레기 소설의 모든 요건을 충족시킨 졸작 개박살나서 상실된 개연성 병신같은 억지전개 유치하고 멍청한 등장인물들 노답이다. 제목만 보고 특이할거같아서 읽었으나, 그냥 일반 용사회귀물이랑 아무런 차이도 없다. 쓰레기.

검빨로 레벨업 - 메켄로 : 평점(4/10) // 정정당당 무지성 용사의 답답한 행보 [내부링크]

평점 [4/10] 평범한 영웅 판타지소설. 내용은, 재능은 전무하나 끊임없이 노력을 하던 주인공은, 그 정신력과 노력을 성검에게 인정받아 원래 운명의 용사를 대신해서 용사로 선택받는다. 그 뒤로 주인공이 용사로 활약하는 내용이다. 일단 소설 초반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굴복하지 않고 끊임없이 검을 휘두르며 노력하는 주인공이, 결국엔 운명마저 거스르며 성검에 의해서 강해지고 인생역전하는 스토리 자체가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며, 약간 예전에 읽었던 [더 세컨드]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 있었다. 심지어 성검의 자아는 초대 용사의 영혼인데, 상당히 멋대로인 캐릭터인데다가 엄청난 재능충이었어서 주인공에게 적절한 조언과 안배로 주인공을 리드해주고, 적당한 티키타카로 흥을 돋우는 역할까지 할 수 있었다. 문제는 이게 딱 초반부에서 끝났다는 것이다. 한 4권쯤에 주인공은 용사로써 강해지기 위해서 타이탄 산맥에 가는데, 이때부터 내용이 좀 노잼이 되기 시작한다.

나만 플레이어로 소환되지 않았다 - 김도약 : 평점(2/10) // [내부링크]

나만 플레이어로 소환되지 않았다 완결 작가 김도약 출판 스카이미디어 발매 2020.03.16. 리뷰보기 킬링타임용 삼류 소설. 내용은 지구인인 주인공이 어느날 이계인 용사동료의 몸에 빙의해서 눈을 떴는데, 그 이계인이 성녀를 살해한 상황이었으며 이계인 영혼은 몸에 기생상태였고, 주인공이 이계인의 육체를 입은 상태로 판타지세계를 해쳐나가는 이야기. 프롤로그부터 무료분까지, 작가의 필력과 어휘 수준의 부족함으로 글이 매우 난잡하다. 묘사는 알아듣기조차 힘들고, 두 문장에 하나는 비문인 수준이며, 쓸데없는 수식어와 문구들이 앞뒤로 덕지덕지 붙어서 초보 번역가가 어거지로 해석해놓은 외국 소설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찌되었거나 참고 읽어보았다. 3권까지 읽으면서 위의 문제들은 해결되는 면모가 많이 보였다. 아마 초보 작가가 초반에 과도한 힘을 주면서 멋을 부리다가 불필요한 묘사와 대치법 등을 사용하여 그런 느낌을 준 듯 하다. 다만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너무 형편없고 쓰레기같아서 몰입이 안되서

커스터마이징으로 먼치킨 - 그리조아 : 평점(3/10) // 결말이 쓰레기 [내부링크]

커스터마이징으로 먼치킨 완결 작가 그리조아 출판 문피아 발매 2021.03.03. 리뷰보기 커스터마이징으로 주인공이 신체 각 부위를 커마해서 먼치킨되는 내용. 설정은 좋았다. 네이버 시리즈 평점 8.3 카카페 평점 9.1 (2021.6.28 기준) 얼핏보면 괜찮아보이는 소설. 하지만 그 실체는... 그렇다. 전형적인 용두사미식 쓰레기소설. 돈안되니까 적당히 대충 마무리짓고 끝내버린 다음 딴 작품으로 넘어가버리는 전형적인 쓰레기 삼류식 공장형 엔딩. 비추천.

복수는 드래곤과 함께 - 박제후 : 평점(2/10) // 정박아 악역들과 머저리 주인공의 쎄쎄쎄 [내부링크]

복수는 드래곤과 함께 [독점] 완결 작가 박제후 출판 야담 발매 2021.05.21. 리뷰보기 드래곤이 준마 수준으로 널리고 널린 세상, 강력한 드래곤 나이트이자 제국의 영웅이었던 주인공은 황제에게 배신당해서 죽고, 영혼의 동반자이던 드래곤의 희생으로 20년뒤 부활한다. 이후 복수(?)를 하는 내용. 2권까지 읽고 하차. 아무런 내용이 없다. 글 소개만 보면 마치 강력하고 똑똑한 주인공이 끓어오르는 분노와 냉철한 이성으로 철저하게 복수의 계획을 세워 자신과 드래곤을 살해한 대상들에게 가혹한 대가를 치르도록 파멸의 진혼곡을 연주할것 같은 분위기인데... 정작 소설 내용은 그냥 어리버리하고 멍청한 주인공이 아무 생각도 계획도 없이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똥 닦아주는 내용이 전부다. 초반에 주인공은 부활한 뒤에 본인의 목적이 자신을 배신한 제국 황제에 대한 복수와 안빈낙도의 삶이라고 하길래, '저 두가지를 동시달성 하려면 존나 개먼치킨급은 되어야될텐데 주인공이 존나 영웅이었다고 하니까 탄탄

내게 주인공은 살인이다 - 은밀히 : 평점(3/10) // 하렘 하렘, 그리고 하렘 [내부링크]

내게 주인공은 살인이다(전13권) 작가 은밀히 출판 KW북스 발매 2021.03.31. 리뷰보기 혹평을 할 정도로 형편없는 소설은 아니었으나, 특정 독자층을 제외하고는 읽기가 굉장히 거슬리는 소설. 내용은, F급 헌터이자 죽을병에 걸려 사망선고를 받은 주인공이, 우연히 '주인공 사냥 시스템'과 접촉하고, 여러 타차원을 돌아다니면서 해당 차원을 어지럽히는 속칭 [주인공]들을 사냥하여 그 능력을 흡수하고 의뢰의 대가로 수명을 받아서 강해지는 내용이다. 뭐 흔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 [헌터] [다차원 유랑물]이다. 하지만 다른 특징을 모조리 다 제쳐두고, 이 소설에 99.99%를 차지하는 가장 핵심이자 메인이자 주요 특징은, 바로 하렘이다. 이 소설을 내가 150화까지 읽었는데, 작가든 다른 애독자든 누구든간에 절대로 이 질문엔 대답할 수 없을거다. '150화까지 등장하고 생존해있는 남성 등장인물 이름 하나라도 대 보시오' 왜냐하면, 단 한명도 없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어딜 가든, 뭘

천마신 - 백두혼 : 평점(1/10) // 딸딸이 자위용 쓰레기 [내부링크]

천마신 [독점] 완결 작가 백두혼 출판 스토리야 발매 2021.04.22. 리뷰보기 무협의 탈을 쓴 개잡삼류소설. 그 형식이나 배경, 용어는 무협인듯 하나 사실 그 배경은 텔레토비 동산이고, 등장인물들은 모조리 간디와 부처의 후손이며 이들이 하는건 싸움처럼 보이는 쎄쎄쎄 딸딸이뿐이다. 4권까지 읽었으나 허구헌날 병신년들마냥 부딪혀놓고 상대 칼 부러뜨리고 끝. 딱콩 꿀밤 몇대 때리고 끝. 병신같은 아가리 파이트 몇번 하고 끝. 뭐하러 싸우냐? 칼은 폼으로 들고다니는거같은데 싸움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대표적이로 이런 식이다. ["핫! 너는 우리 사부님의 손가락을 3개나 자른 대원수 녀석! 오늘 사부님의 손가락의 원한을 갚겠다!" "큭큭 애송이녀석 덤벼봐라! 네 사부놈의 손가락으로 모자랐는데 이 김에 그 제자의 모가지도 따주지!" 촹촹! 챙! "훗... 원수녀석 네녀석의 칼을 깨뜨렸군... 우리 사부님의 손가락 3개값은 네 칼을 부러뜨린걸로 갚은셈 치도록 하지..."] 사부가

망나니학 개론 - 글밈 : 평점(1/10) // 하렘에 환장한 개버러지 [내부링크]

망나니학 개론 [독점] 완결 작가 글밈 출판 도서출판 청어람 발매 2021.02.09. 리뷰보기 초반부터 아주 개쓰레기 티가 났다. 주인공이 빙의하고 일주일째. 주변에 하녀가 한마리 있다. 딱히 주인공이랑 아무 인연도 없고, 주인공이 캐릭터의 기억/감정을 전달받은것도 아니니 아무 사이도 아니고, 일주일동안 무슨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힘숨찐을 하고 소설 전개를 따라가며 꿀만 골라빨겠다던 주인공이, 이 하녀가 싸대기 한대 맞았다고 온갖 개지랄을 떨면서 자기 계획을 다 뒤엎고 서자주제에 황자들을 두드려팬다. 여기서 존나 딱 감이 올 것이다. 정상이 아닌 소설이라고. 여자에 환장한 개발정 모솔 버러지가 아니고서야 이게 납득이 갈리가 있는가. 전체적으로 다 이런 수준이다. 멍청하고 띨띨한 주인공이 아무 생각없이 무뇌아 인증하면서 빨빨거리면서 발기해가지고 돌아다니는 발암 소설. 암살시도를 당한 지 일주일만에 술에 만취해서 인사불성으로 알몸으로 궁전을 돌아다녔다는 개병신같은 쓸데

공작가 장남이지만 엑스트라 - 냉장고1 : 평점(7/10) // 깔끔한 전개와 필력. 개운치 못한 마무리. [내부링크]

공작가 장남이지만 엑스트라 완결 작가 냉장고1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9.02.04. 리뷰보기 괜찮을...뻔했는데 조기연중된듯한 느낌의 작품. 내용은, 평범한 현대인이던 주인공이 어느날 뜬금없이 아무 특별한 사유없이 자신이 인상깊게 읽었던 판타지 소설 속으로 들어와 공작가 장남의 육체에 빙의한다. 소설 내용에 대한 지식과 시스템의 보조로 세상의 멸망을 막는 내용이다. 전형적인 스토리이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썼다. 스토리는 스무스하게 진행되었고, 미래를 아는데다가 기연을 독식하고 시스템의 보조로 특수스킬까지 얻는 주인공은 쉽게쉽게 먼치킨 루트로 진행하기 때문에 답답함 없이 소설 내용을 즐길 수 있다. 사실 초반부에는 설정의 정교함이나 스토리의 탄탄함을 보여주기보다는, 주먹구구식으로 주인공이 '아 마침 지금 요때 이랬었지! 그럼 이렇게 해야지!'라는 식으로 갓 찍어낸 듯한 설정들을 들고나왔기 때문에 재미를 순수하게 느끼기 보다는 더 읽어도 될지에 대한 불안감이 강하였으나, 생각보다

레벨업하기 싫은 천마님 - 샤이나크 : 평점(8/10) // 준수한 필력의 현대판타지 [내부링크]

레벨업하기 싫은 천마님 작가 샤이나크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1.06.21. 리뷰보기 상당히 재미있게 읽은 현판. 내용은, 중원의 절대자이자 고금제일인이던 천마가 포탈을 통해 지구로 넘어가고, 지구에서 여러 인연들과 악연들을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들이다. 기본적으로 사이다물, 먼치킨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주인공이나 기타 등장인물에게서 발암성 물질은 많이 발견되지 않는 편이다. 내용 자체가 상당히 고심해서 쓰여진 흔적이 있으며, 엔딩도 깔끔한 편이다. 구성 자체는 메인스토리라인을 따라서 시간의 흐름에 맞춰 흘러가나, 중간중간 에피소드들이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이뤄져있으며, 대체로 코믹성 에피소드들이 많은 편이다. 초반부에는 대부분 중원의 절대자인 주인공이 현대에 적응해 나아가며 겪는 시행착오나 오해에 대해서 재미있게 다루고, 후반부에는 내용이 고조되고 스토리가 진행되며 전투씬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에 대해서 다루는 편이다. 필력이 매우 준수하며 캐릭터들의 성향이 잘 잡혀있고, 스토리의

마신부활 - 만렙도끼 : 평점(1/10) // 수준미달 쓰레기 무협 [내부링크]

마신부활 [독점] 완결 작가 만렙도끼 출판 스토리위즈 발매 2021.02.20. 리뷰보기 수준미달 쓰레기 무협 무뇌아 천마가 천년뒤에 부활해서 무뇌아짓하고 다니는 전형적인 스토리. 주인공이 너무 심각한 수준의 지능감퇴를 보이고 있어 읽는데에 무리가 있다. 도저히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 수준. 내공만 천하제일이면 그냥 고금최강인 소설인가? 무뇌아 주인공이 그냥 나 최강 킹왕짱이다! 하니까 다 나가떨어졌다! 수준의 필력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내공이 깎이면 지능과 무위도 같이 감퇴하는 체질을 지녔는지, 부활하고 나서는 더 심각한 수준의 머저리같은 행동과 수준꼬라지를 보여준다. 작가가 무협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무식자 티가 어마어마하게 나는게, 무공=내공 이라는 정말 되도 않는 촌스러운 설정을 밀어붙이고, 심지어 그렇다고 독자적인 어떤 무학의 세계관을 구축한 것도 아니다. 뇌를 아예 비우고 그냥 싸이코 주인공이 '크하하! 나는 존나 쎈 마교의 최강자 천마다! 다 뒈져랏!'하면서 다 쳐죽이고

나 홀로 지배자 - 강판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나 홀로 지배자 [독점] 완결 작가 강판 출판 강판 발매 2021.02.15. 리뷰보기 10화까지만 봐도 초등학생이 쓴게 뻔히 보이는 소설. 아니 그냥 누가 봐도 이건 수준미달의 미취학 아동용 한글 입문 동화책 미만 개잡쓰레기잖아. 개노답... 주인공이 어쩌고저쩌고 이세계 절대자가 됐는데 지구로 전이되고 회귀도 함. 동시에 각성자로 각성도 함. 평범한 각성자는 1레벨에 체력, 지력, 마력이 10이라고 하는데, 주인공은 스텟이 각각 10000 이라고 함. 시스템이 주인공에게 [레벨이 초기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나 포인트와 능력치는 넉넉히 채워져 있으니, 다시금 레벨을 올리십시오]라고 함. 소설 내공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이 부분에서 이미 감이 올 것이다. 개삼류 소설이라는것을. 전형적인 투명드래곤 논리다. 10000이든, 999999999이든 별 차이는 없다. 중요한건 그냥 개막장 삼류 쓰레기 소설이라는것 뿐.

종족으로 인생역전 - 진현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종족으로 인생역전! 9 작가 진현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20.11.25. 리뷰보기 3권 하차 유치함의 극에 달한 소설. 삼류 개잡똥통 짬처리 설정들과, 아가리 파이터 저능아 주인공의 똥꼬쇼. 회귀, 시스템, 신 관음물, 이면세계, 헌터물 등등 유행하는 장르는 그냥 다 섞어버렸다. 하지만 필력은 개처참한 수준이라 그냥 전체적으로 중학생이 인터넷 카페에 올린 수준의 소설이 되어버렸다. 주인공은 진성 아가리 파이터. 내가 제일 혐오하는 개버러지상 그 자체다. 적을 앞에 두고 온갖 쓸데없는, 의도없는, 이유없는 병신같은 헛소리와 삼류 개그들만 나불대면서, 개똥폼은 오지게 쳐잡는데, 정작 제대로 적을 깔끔하게 처리하거나 제압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뭐하다 놓치고, 누구 지키다 놓치고, 저거 하다가 못죽이고 온갖 개짓거리만 다 골라서 한다. 실력은 조또없는 개삼류 주제에 자만심만 개쩔고 가오만 겁나 쎄서, 기습은 뒤져도 안하고 상대 앞에 정정당당하게 튀어나와서 삼류 개그와 시

소설 속 평기사가 되었다 - E급작가 : 평점(1/10) // 섹스신 없는 야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내부링크]

소설 속 평기사가 되었다 완결 작가 E급작가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21.03.26. 리뷰보기 초반부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거 야설인데 내가 잘못 들어온건가? 라는 생각이었다. 초반 전개가 예전에 심심해서 잠시 읽었던 야설들이랑 전형적으로 비슷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에 대한 그 어떠한 설명도 없는 시작. 전무한 스토리라인. 막무가내 막장 전개로 판타지 세계로 던져진 주인공. 세세한 설정따위 없이 그냥 강하고 몸좋고 잘생긴 주인공. 뇌가 없는 행동들을 함에도 무한히 꼬이는 여성들. 호감이 있든 없든 온갖 섹스어필을 해대는 타고난 주인공의 피지컬에 반응해버리는 여성들. 존나 전형적이지 않은가? 아니라면 당신은 야설을 본적이 없는 순수한 사람인 것이다. 하여튼 초반부터 그런 거지같은 전개로 가더니, 1권 내내 병신같은 하렘 전개로 쭉쭉 이어져서 1권 끝에는 주인공을 노리는 여캐만 8명 정도 된다. 주인공도 돼지발정제 처먹은 상태라서 전부 받아줄 기세. 주인공이 1권 끝에 친 멘트가 "

재벌가 네크로맨서 - 침략자 : 평점(3/10) // 무한히 가벼운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재벌가 네크로맨서(전8권) 작가 침략자 출판 KW북스 발매 2021.05.04. 리뷰보기 무한히 가벼운 킬링타임용 소설 주인공은 SSS급 네크로맨서. 지구는 마족침공으로 멸망하고 주인공 혼자 알수없는 이유로 회귀한다. 재벌가 망나니였던 주인공이 회귀 전 기억을 통해 강해져서 멸망을 막는 내용. 정말 빠른 전개와 답답하지 않은 주인공으로 킬링타임용으로 적합하다. 아무 생각없이 술술 읽으면 정말 빠르게 스토리가 진행된다. 발암을 유발할 만한 요소가 없다는 점은 정말 좋다. 주인공은 특징이나 캐릭터성은 전무하지만 어찌되었든 답답하지는 않고, 거지같은 히로인이나 등장인물도 없기 때문에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 필력이 좋은편은 아니고, 그냥 단순하고 빠르다는 것 외에는 별로 장점이 없다. 전투씬이라던가, 스토리의 정교함, 설정의 세심함 따위에 신경을 쓴다면 도저히 읽기 힘든 수준이다. 킬링타임용 평작.

고인물이 망캐를 너무 잘함 - 인생망했음 : 평점(9/10) // 우수한 게임빙의물 명작 [내부링크]

고인물이 망캐를 너무 잘함 완결 작가 인생망했음 출판 JHS BOOKS 발매 2021.04.23. 리뷰보기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는, 탄탄한 설정의 게임빙의물. 내용은, 탑 등반식 로그라이크 게임의 고인물이었던 주인공이,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그 게임의 최악의 캐릭터에 빙의한 상태가 되어 게임을 클리어하고 빠져나가려고 노력하는 내용. 일단 필력이 상당히 좋아서, 몰입이 매우 잘된다. 게임 빙의형 탑 등반물중에 수작으로 몇개 꼽히는게 있는데,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라던가, [픽미업] 같은 수작들과 비견할 정도의 필력이다. 진행에 완급조절이 능수능란하고, 적당한 사이다와 고구마로 독자를 조련할 줄 아는 작가분이셨다. 역시 수작답게 설정도 탄탄하다. 여기서 설정이라고 하는것은, 단순히 세계관의 촘촘함이나 상황의 개연성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완결까지 읽었을 때의 떡밥 회수율이나 스토리에 대한 전반적인 납득가능성을 따져보았을 때 총체적으로 판단한 것이다. 적어도 근본도 없고 개연

마도명가 막내아들 - 홍원 : 평점(2/10) // 총체적 난국 [내부링크]

마도명가 막내아들 5/완결 작가 홍원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1.05.18. 리뷰보기 총체적 난국. 듬성듬성 구멍투성이 설정에다가, 냉정하고 냉철한 척 하지만 그냥 중이병 걸려서 총기에 집착하는 머저리 주인공. 과도하다 못해 꾸역꾸역 우겨넣어서 토가 나올거같은 지나친 묘사와 혼잣말들. 그 대미를 장식하는건 초라하다 못해 추잡스럽기까지 한 결말. 답이 없다. 절대 비추천.

재능 삼킨 마법사 - 빵먹는다람쥐 : 평점(3/10) // 평범한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평범한 킬링타임용 판타지 소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먼치킨 재능을 가진 주인공이 기연으로 강한 마법사가 되는 내용. 주인공의 가문의 선조가 남긴 기연으로 주인공은 마족의 능력을 흡수하고 사용가능하다. 그냥 무난무난한 수준의 전개. 단점은 주인공이 너무 끌려다닌다. 재능이 넘치는 먼치킨이라기보다는 그냥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재능이 쑤셔박혀지는 인간 재봉틀 느낌. 공작이라는 작위가 있는데 친구 집에서 친구의 증조할배가 재능이 마음에 드니까 자기 제자하라고 강제 기절, 납치, 감금, 폭행으로 마법을 가르치는데, 당연히 마법 배워서 씨족을 찢어발겨서 복수하는게 맞는데 주인공은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 뭐 결과적으로 보면 당연히 이득이겠지. 초고급 마법을 공짜로 퍼주니까. 하지만 그 도중에 주인공의 의사나 생각, 성향 따윈 전혀 고려되지 않음에도 주인공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마치 인형처럼. 그 후에도 전체적으로 진행이 그냥 주인공 본인의 의사보다는 선조가 남긴 기연들이랑 악마

딥 인사이드 아웃 - 작가G : 평점(10/10) // 아포칼립스물의 정점. 전율마저 느껴지는 명작. [내부링크]

딥 인사이드 아웃 작가 작가G 출판 (주)인타임 발매 2021.06.29. 리뷰보기 미쳤다. 그 말 밖에 나오지 않는 수준의 소설이었다. 미친 몰입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그 와중에 빈틈을 놓치지 않는 유머.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고증과 묘사. 이 소설은 그냥 명작이다. 대략 소설 설명에서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이 소설은 아포칼립스물이다. 배경은 현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에 의해 지구가 뒤덮여 지구에서 햇빛이 사라지고, 괴물체들과 감염체들에 의해 인간들이 갈려나가는 지상에서 도망쳐 지하도시로 간신히 대피한 주인공. 이 소설은 주인공의 일인칭 시점에서 서술되며, 아포칼립스 직전의 상황에서부터 시작되어 주인공이 그 위기를 헤쳐나가는 장면들을 가감없이 묘사하고 있다. 일단 설정부터 너무 취향저격이었다. 아포칼립스물. 거기다 쓸데없는 시스템, 각성, 신적 존재, 이/초능력, 회귀 따윈 등장도 하지 않는다. 오롯이 주인공 두개골 속의 뇌를 쥐어짜 만드는 지혜와, 거친 숨을 들

레이드 뛰는 무림인 - 안형찬 : 평점(3/10) // 개좆같은 히로인/여제자좀 작작 쳐넣어 씨발... [내부링크]

레이드 뛰는 무림인 완결 작가 안형찬 출판 KW북스 발매 2021.06.09. 리뷰보기 평균 미만 수준의 잡설 내용은, 환생/빙의/회귀를 다때려박은 기연을 얻은 삼류무사가 시스템+탑등반+드래곤후원으로 강해져서 복수하는 내용. 뭐 유행하는 트렌드는 있는대로 다 쳐넣고 섞어버렸다. 이게 무협인지 현판인지 짬뽕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 주인공은 무림인인데 현대인이 환생한건데 죽다살아나면서 기억을 깨달았는데, 알고보니까 회귀한 상태였고, 살아나려고 튜토리얼 입장했더니 탑에 들어가져서 시스템의 보조를 받으면서 성장한다. 뭔 개소리인가 싶은데, 그냥 그렇다. 필력은 그저그런수준. 대부분의 내용이 주인공이 성장을 하는 과정에 집중적으로 포커스를 맞춘다. 그런데 그에 따른 정교한 설정이나 합리적인 배경서술 없이 그냥 시스템으로 뚝딱뚝딱하고, 행운 몰빵! 뽑기 몰빵! 우와! SSSS급 아이템! EX급 아이템! 수준의 진행 내용을 보여주다보니, 매우 수준이 떨어져 보인다. 더 질색이었던 것은, 2권 후

후작가의 망나니, 기간트로 영웅 되다 - 먼스타 : 평점(1/10) // 밖에 나가서 운동도 좀 하고,,, 사람도 좀 만나라,,, [내부링크]

후작가의 망나니, 기간트로 영웅 되다 완결 작가 먼스타 출판 뿔미디어 발매 2021.05.21. 리뷰보기 좀 앞뒤는 맞게 썼으면 좋겠다. 작가가 찌끄리면서 지가 뭐라 씨부리는지는 아는건지 궁금할 정도다. [주인공 : "여벌의 마갑은 없지?" 간부A : "그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마갑은 더 없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D급 기간트에 타십시오" 병사가 주인공을 D급 기간트로 안내한다. 주인공 : "그러면 우선 마갑부터 착용해야 하나?" 병사가 이상하다는 눈빛으로 주인공을 쳐다봤다.] 개씹... 병신이냐? 주인공이 좆무뇌아 놈이던가, 그냥 생각이 없이 글을 싸지른게 분명하다. 사실 애초에 이 소설은 3화 이상으로 읽은 독자가 없을 것이다. 3화에서 무려, 마차가 무시무시한 '시속 4km'의 속도로 돌진을 하고, 거기서 점프를 한 주인공이 데굴데굴 구르면서 땅바닥에 낙하를 한다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마 작가는, 헬스장을 이용해보거나 스마트 워치를 이용하여 운동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을 것

변방영주 환마환생기 - 정상수 : 평점(1/10) // 소개글부터 개잡것티가... [내부링크]

변방영주 - 환마환생기 완결 작가 정상수 출판 휴먼와이즈미디어 발매 2021.06.28. 리뷰보기 아오 씨발 진짜... 하다하다 별 병신같은 것들이 다 기어나오더니, 이제는 소설 내용이고 나발이고 그냥 소설 소개부터 개 병신티를 내는 잡것들까지 등장을 한다. 다음은 이 소설 소개글이다. [전생을 각성하여 중원의 절대자 중에 하나이던 환마의 기억을 가지게 된 이반은 조용히 자작가의 차남으로 살고 있었다. 그냥 평범하게 행복한 나날을 보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후손이 없는 외가로 양자를 가게 되면서 변방 영지의 후계자가 되는데... ] 난 읽다가 마지막 문장에서 턱 막혔다. 외가로 양자를 가? 아니 씨발... 한글도 똑바로 못 쳐 쓰면서 무슨 글을 쓰겠다고.... '외가로 양자로 입양이 되면서' 라던가, '외가에 양자로써 가게 되면서' 도 아니고, 양자를 가? 뭐 양자역학의 그 양자인가? 하... 문장이 이해가 안되서 내가 병신인가 했네. 진짜 별...

천년마도 - 태규 : 평점(1/10) // 과몰입 주인공의 인격변질, 최악의 쓰레기 소설. [내부링크]

천년마도[개정판](전9권) 작가 태규(太叫) 출판 KW북스 발매 2020.07.28. 리뷰보기 더럽고 추잡스러운 위악의 쓰레기소설 내용은, 천년마도의 주인공이며 혈신이자 고금제일인, 마교의 교주였던 주인공이 흑막과 싸우고 패배한 뒤에 다시금 일어나서 흑막을 물리치는 내용. 일단 잘썼다. 필력은 인정한다. 몰입감도 좋고, 묘사력과 표현력 역시 수준급이다. 설정 역시 탄탄하며 거슬리는 점 없이 깔끔하다. 다만 오타와 비문이 정말 많고, 단어를 한 문장 간격으로 오락가락하는 등 너무 에러가 많아서 중국 소설의 번역본이 아닌가 강력하게 의심될 정도의 소설이었다. 딱 그뿐이다. 주인공이 개 폐급 병신버러지다. 마도일통? 고금제일인? 혈신? 그냥 다 필요없고 개버러지다. 일단, 주인공은 정파에 스며들기 위해서 정파 최고의 기재였으나 몰락한 뒤에 시한부 인생이 된 '장한소'라는 후기지수를 섭외한다. 그 뒤에 그 후기지수의 문파를 뒤를 봐주기로 하고, 그의 모든 기억과 추억, 인연과 관계를 전해들

내 아이들이 우주에 들끓는다 - FromZ : 평점(5/10) // 독특한 설정의 SF 소설 [내부링크]

내 아이들이 우주에 들끓는다 완결 작가 FromZ 출판 라온E&M 발매 2021.02.15. 리뷰보기 독특한 설정의 SF 소설. 주인공은 인간에 의해서 창조된, 전투를 목적으로 한 생체 병기다. 태어났을 때부터 본인의 유전물질과 세포를 인식하였으며, 자신의 의지대로 육체를 개변하거나 주변 물질을 분석, 흡수하고 재구성하여 자신의 하수인을 만드는것도 가능하다. 일종의 걸어다니는 오버마인드+해처리+캐리건이라고 보면 된다. 이 주인공이 대우주시대에서 인류와 갈등을 빚고 외우주에서 살아남는 내용이다. 일단 설정 자체가 상당히 독특하다. 주인공이 애초에 인간이 아니라 합성 종족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킬 더 에일리언]에서 에일리언의 입장이 된 느낌도 있다. 설정은 열심히 만든 티가 난다. 여기저기서 과학적인 지식들을 긁어모은게 눈에 보이며, 그렇다고 크게 설명충 빙의없이 무난하게 술술 읽히는 편이었다. 다만 재미있었냐고 묻는다면, 글쎄다. 일단 스토리 자체가 주인공의 시점 위주가 아닌,

안 늙는 헌터가 너무 강함 - 선우 : 평점(4/10) // 평타.킬링타임용.용두사미. [내부링크]

안 늙는 헌터가 너무 강함 완결 작가 선우(仙宇) 출판 제이플미디어 발매 2021.06.08. 리뷰보기 그냥저냥 볼만했으나 완전 쓰레기같은 용두사미 엔딩을 보여준 소설. 주인공은 평범한 헌터였으나, [장생]이라는 특이한 특성을 받는다. 그렇기에 타 헌터에 비해 늙지 않는 장점 외에 다른 이점이 없었으나, 엄청난 전투재능으로 끝까지 살아남아 몬스터 사태가 종료되고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어 젊은 몸으로 살아간다. 그러다가 이전 동료였던 헌터의 딸과 엮이고, 그 딸을 구출하러 이세계에 간 뒤에 세계의 비밀을 밝혀내게 되는 내용. 좀 난잡한 내용인데, 결국 그냥 입이 걸고 성격 거친 츤데레 아재가 츤츤거리면서 손녀같은 조카딸 쫒아다니다가 이계가서 각성하고 먼치킨 찍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입에 '시발'과 '좆'을 달고 사는데, 개인적으로 욕설을 싫어한다면 소설을 보기 매우 어려울 정도로 주인공의 대사 중 90%에 욕설이 들어가 있다. 주인공의 성격이 매우 직설적이고 단순하므로 사이다처럼 보일

환생한 엑스트라가 살아가는 법 - 그림자꾼 : 평점(1/10) // 억지 전개에 삼류 설정, 뻔한 클리셰 [내부링크]

환생한 엑스트라가 살아가는 법 완결 작가 그림자꾼 출판 문피아 발매 2021.04.05. 리뷰보기 그냥 얼탱이가 없을 정도로 어설픈 소설 온갖 유행하는 설정들은 다 우겨박은 꼴이 딱 삼류 티가 난다. 주인공이 뭔 알수도 없는 이유로 '소설 속으로 들어가서 빙의'를 했는데 어쩌다 죽었고, 깨어나보니 머리에 충격을 받아서 '환생'한 상태였는데 시간적으로 보니까 '회귀'한 상태였다... 그래서 주인공 기연을 뺏어먹는데 '시스템'도 자연스럽게 이용하면서 '신의 후원'을 받아 '스킬창'으로 강해진다... 뭔 알수도 없는 개잡짬뽕 설정으로 씨부려놔서 알아듣기도 힘든데, 심지어 주인공은 더 어이가 없다. 이새끼는 현실, 첫번째 빙의, 두번째 환생, 이렇게 세번의 삶을 살아가는데, 깨어난 뒤에 삶의 목적이 '시골에서 부모님과 행복하게 오손도손 해피 시골 라이프를 즐기는것'이라는 병신소리를 당당하게 쳐지껄인다. 흠... 일단 현실의 애미애비는 갖다 버린건 둘째치고, 본인이 살아있는 세계가 소설 속

마검사의 슬기로운 차원상점 - 수리부엉이 : 평점(2/10) // 딱 고렘 수준의 소설. [내부링크]

마검사의 슬기로운 차원상점 완결 작가 수리부엉이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21.06.21. 리뷰보기 그냥 존나 유치하고 작위적인 삼류 킬링타임용 소설. 내용은, 지구에서 차원상점능력을 각성한 주인공이 개먼치킨급 설정좆무시 차원상점으로 나대는 내용. 필력의 수준이나 스토리 전개 수준이 너무 유치하다. 그냥 디지몬이나 포켓몬 수준의 뻔할 뻔자식 일자진행에, 맞춤형 위기대응 먼치킨능력부여까지 가능한 차원상점이라는 편의주의적 소설적 장치에 의해 내용의 자연스러움이 완전히 도태되어버렸다. 그야말로 편한 사이다를 위한 철저한 상업주의식 공장형 삼류소설. 너무 재미도 없고 뻔한 내용에 질려 1권 하차.

회귀한 대공가의 귀한 아들 - 퓨전사 : 평점(3/10) // 라이트한 먼치킨 회귀물. [내부링크]

회귀한 대공가의 귀한 아들 9 작가 퓨전사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21.06.24. 리뷰보기 한없이 가벼운 소설. 그냥 뻔한 회귀 먼치킨 물. 둔재였던 대공가 대공자가 회귀한뒤에 기연독식 + 드래곤펫 + 시스템창 + 무한 퀘스트로 강해진다는 내용. 일단 설정 자체가 거의 창호지 수준으로 얄팍하다. 애초에 주인공이 어릴때부터 장장 20년간 수련했고, 25살에 겨우 소드 익스퍼트 하급을 찍어서 온 나라에서 무능한 놈으로 욕을 처먹다가 결국 깔보던 귀족놈에 의해 살해까지 당하는데, 개웃긴게 주인공이 황위 계승자인데 왜 검술을 수련하는지 나와있지조차 않다. 숭무 정신이 강한 국가라는 배경이라던가, 항시 정복전쟁이나 몬스터 침공이 수시로 발발하여 강력한 국왕이 아니면 나라를 보전하기 어렵다는 설정따위, 이딴 얄팍한 소설에는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게 당연하다. 그냥 [주인공은 둔재고, 칼질 못해꼬, 그러니까 억울해꼬, 디지고, 회귀해따!!!!!] 수준의 논리가 전부인 것이다. 국왕으로서의

흑천의칼이 울어 - 겨루 : 평점(8/10) // 독특한 설정의 준수한 무협소설 [내부링크]

흑천의 칼이 울어 [단행본] 완결 작가 겨루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6.10. 리뷰보기 독특한 무협 내용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주인공이 기존의 체계와 다른 무학을 발전시켜 나가 무림의 절대자가 되는 내용이다. 사실 개연성이나 기존 무협과의 합치성을 고려하면서 읽는다면, 이 소설은 말도 안되는 잡설으로 보일 것이다. 무학의 체계나 발전 속도가 말이 안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어느정도냐면, 상식적으로 대부분의 무협에서는 아무리 강력하고 신비로운 고대 전설의 무공이든, 대종사에 의해 창시된 궁극의 최종무학이든간에 그것을 배우고 익히고 펼치기 위해서는 당연히 어느정도의 내공을 모을 시간과 그 무학을 몸에 익힐 수련시간, 혹은 기가 담겨있는 영약이나 내단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그런게 전혀 없다. 화산파에서 추방된 평범한 제자 하나가 만든 외가기공 하나만 익혔는데, 몇개월만에 강기를 줄줄이 뽑아내고, 금강불괴는 기본에, 수십년 수련한 내가고수들을 무썰듯 썰고다닌다

후작가의 역대급 막내아들 - 넉울히 : 평점(9/10) // 사이다패스 킬링타임용 초장편소설 [내부링크]

후작가의 역대급 막내아들 [단행본] 완결 작가 넉울히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21.07.01. 리뷰보기 어마어마한 길이의 사이다용 소설. 내용은, 처절한 인생을 살다가 대륙의 모든 원수들을 쳐죽이고 전쟁과 전쟁을 거듭한 끝에 최후의 인간이 된 주인공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과거로 회귀한 뒤에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동시에 복수를 하며 전생의 비밀을 밝혀가는 내용. 일단 이 소설은, 사이다를 위해 쓴 소설이다. 주인공은 회귀한 직후, 1권 극초반부터 이미 대륙 최강의 무력을 지니고 있으며, 전생에 어마어마한 살육과 전투를 거듭한 탓에 성격은 파탄, 인성은 박살난지 오래. 거슬리는 인간은 닥치는대로 몽땅 죽여버린다. 어떻게 보자면, 웹 소설에서 등장하는 과도하게 사이다를 위해 살인과 상해를 거침없이 해대는 인물을 비꼬는 '사이다패스'라는 단어가 이렇게 어울리는 캐릭터가 따로 없을 수준이다. 그렇기에 그런 쪽 취향이 맞는다면 나름 재미있고 통쾌하게 읽을 수 있고, 그와 반대로 과도한 사이

철혈검가 사냥개의 회귀 - 레고밟았어 : 평점(1/10) // 그냥 쓰레기 [내부링크]

초반부터 허접스럽고 개연성 없는 전개와 설정... 꼴값을 떨지 못해 안달이 난 주인공... 다 그렇다 치고 그냥저냥 읽어볼만은 해서 보고있었는데, 20화쯤부터 등장하는, 개발정난 좆모솔씹아다 병신특유의 주인공 전용 맞춤형 오나홀 여히로인이 등장해서 좆같게 같잖은 병신에피소드로 염병을 떨면서 쳐엮어대는 거지같은 꼬라지를 보니 소설 수준꼬라지가 딱 보여서 하차. 진짜 진심 개 병신같은 쓰레기같은 에피소드들로 40살까지 암살자로 활동했다는 주인공이 좆대가리까지 성호르몬으로 가득차서 정액이 질질 새어나오는 좆병신 발정애새끼가 되는 꼬라지가 개토악질이 나온다. 그냥 쓰레기.

마법황가 무공천재 - 주문향 : 평점(1/10) // 삼류 잡설. [내부링크]

되게 소설이 잡스럽고 난잡하다. 설정이나 세계관이 제대로 꼼꼼하게 잡혀있지 않고, 그냥 양산형으로 대충 얼기설기 만든 느낌. 어설픈 부분이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짚어야될지 모르겠다. 일단, 혈마라고 불리던 지고한 고수였던 놈이, 뭔놈의 잡소리가 뒤질라게 많은 설명충에 빙의해서 적이랑 싸울때든 아군이랑 대화할때든 주절주절주절주절... 아가리만 살아있는 삼류무사 느낌이 너무 강하다. 자고로 절대고수라면 보통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충만하고, 비굴하거나 꿇리지 않아야되는데, 이새끼는 뭔 개버러지 특성을 지니고 있는건지, 누가 쫄쫄 쳐기어와서 '흠! 황자님! 그건 내가 못본 마법인데? 처음보는데? 어케쓰는건데?' 이지랄 하면, 그냥 '이 씹좆개새끼야 내가 이 짬에 니같은 버러지새끼한테 일일히 설명을 해줘야겠냐? 모르면 모르는대로 살아 개새끼야. 한번만 더 쳐캐묻고 지랄하면 뒤지게 패버릴테니까'라고 하는게 당연하다. 이새끼는 무려 황가의 황자라는 설정이 아닌가. 근데 무슨 좆박힌 노예새끼마냥 비

남궁쟁천기 - 일황 : 평점(1/10) // 여긴 무림이냐, 21세기 사법주의 대한민국이냐? [내부링크]

남궁쟁천기 10/완결 작가 일황 출판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발매 2020.08.24. 리뷰보기 뭔가 개노답... 재미가 드럽게 없는건 둘째치고... 배경이 분명 무협인데, 무슨 현대사회보다 더 법치주의가 심하네? 남궁세가에서, 무려 가주의 장남인 대공자를, 방계의 사촌놈이 비무가 끝난 뒤에 죽이려고 비무 후에 뒤에서 살기를 싣고 암습을 했는데, 집법원이라는 곳에서 '허허헛! 대공자! 감히 코뼈를 부러뜨려서 쌍코피를 터트리다닛! 손속이 과하시오! 이건 도저히 넘어갈 수가 없소! 당장 집법원에서 회의를 소집해서 대공자의 처분을 결정하도록 하겠소!' 같은 헛소리나 내뱉고 있다. 주변인물들도 몽땅 끄덕거리고 있는게 더 개그... 크... 이정도면 뭐 대한민국 사법체계보다 더 엄격한 수준인거같은데? 말이되나? 개연성은 좆도 없는, 그냥 딸리는 후줄근한 필력을 커버하기 위한 막무가내식 설정으로 정뚝떨 당해서 하차.

설계자의 공략방법 - 집나간잠만보 : 평점(2/10) // 읽을 수가 없다. 한국어를 다시 배워라... [내부링크]

설계자의 공략방법 완결 작가 집나간잠만보 출판 스토리튠즈 발매 2020.12.16. 리뷰보기 전형적인 양판소. 근데 중국소설 번역본인가? 도저히 문장들이 한국사람이 쓴 글로는 보이지가 않는다. 내용은, 뭐 뻔한 현대 회귀 판타지물. 주인공은 웹소설 작가였는데 지구를 침공한 신들이 웹소설이 마음에 들어서 지구를 침공하는 계획의 설계자로 주인공을 강제로 뽑았고, 지구를 거의 멸망시킨 주인공이 최후의 꼼수로 시나리오에 간섭을 해서 회귀를 한 뒤에 히든피스를 독식하면서 강해지는, 그런 뻔한 내용이다. 다른걸 다 떠나서, 일단 글이 너무 안읽힌다. 딱 한편만 대충 훑어봐도, 눈에 걸리는 문장들만 꼽아보면 이만큼이나 쏟아진다. [그는 다급하게 하늘을 향해 헤엄치기 시작했다 > 하늘을 향해? 수면을 향해도 아니고? 왜? 아예 우주를 향해라고 하지? 물속으로 다시 상어들이 들어가자 그의 얼굴 위로 바닷물들이 비 오듯 쏟아져 내려왔다. > 수조안의 물을 자꾸 바닷물이라고 표현한다. 실수가 아니고 뒤

헌터하는 소드마스터님 - 영섬 : 평점(1/10) // 표지 수준이 심각. 내용은 더 심각. [내부링크]

헌터하는 소드 마스터님(전7권) 작가 영섬 출판 KW북스 발매 2021.06.11. 리뷰보기 그냥 평가할 가치조차 없는 개씹구데기 소설. 컨셉은 개그물이다. 근데 장담하건데, 1화에서 신규 독자의 80%가 걸러졌을 것이다. 1화에서 주인공은, 최초로 대륙을 통일한 인류 최강의 무력을 지닌 '소드마스터'님이신데, 어느날 야밤에 길거리를 걷다가 저 앞에서 음주 마차가 달려오는것을 본다. 우리의 '소드맛스타'이시자 '인류최강'이신 대륙최초의 황제 주인공은, 그걸 멍청하게 쳐보면서 '허어 음주마차라니! 내 친히 단죄해야겠구나!'라고 하더니 좆대가리 한번 움찔 못하고 치여서 뒈진다. 아마 카카페 댓글 상태를 보면 대략적인 반응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쨋든 그런 개좆같은 진입장벽을 가지고있길래, 대체 본문은 얼마나 개판꼬라지일까 궁금해서 15화정도 봤는데 역시나 가관이었다. 주인공은 전역 직전 병장의 몸에 빙의를 하는데, 사태를 파악하는데 무려 30일이나 걸린다. 심지어 역시나 소드마스터 타

마왕 잡고 돌아온 아빠 - 델리케 : 평점(2/10) // 삼류 양판소 [내부링크]

마왕 잡고 돌아온 아빠 (전8권) 작가 델리케 출판 KW북스 발매 2020.10.08. 리뷰보기 전형적인 공장형 소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이계 갔다가 용사되서 마왕잡고 지구 귀환해서 가족이랑 띵까띵까하는 내용. 살면서 자신이 퓨전판타지, 헌터물, 차원이동물을 단 한번도 안 읽어봤다면 그냥저냥 대리만족용으로 볼 수 있는 킬링타임급은 된다. 다만 자신이 어느정도 장르소설 경력이 있다면, 그냥 공장형 삼류 양판소 그 자체. 전형적인 클리셰와 레퍼토리를 있는대로 다 떄려박았다. 오해물, 아기 드래곤 펫, 무뇌아 악역들, 뻔한 삼류 사이다식 진행, 대가리에 똥만찬 배후세력, 먼치킨 주인공 기타 등등.... 그렇다고 필력이 우수하거나 캐릭터성이 독특해서 나름의 매력이 있지도 않다. 무미건조 그 자체. 주인공은 심각한 수준의 무뇌아이기 때문에 암걸려 뒤질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하도록 하자. 비추천.

양자마도학으로 마법천재 - 베어문도넛 : 평점(4/10) // 판타지에 결합된 과학지식. 그러나 양판소 [내부링크]

설정 말고는 독특한점이 없는 양판소. 내용은, 서자로 태어나 비참하게 죽은 주인공이 지구에서 환생하고, 지구에서 수십년간 과학을 공부하며 양자마도학이라는 독자적인 이론을 구축한 뒤에, 회귀를 해서 서자의 몸으로 돌아온뒤에 양자마도학으로 강해지는 내용. 일단 제목으로 흥미를 끄는데는 성공했다. 내용이나 설정도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 마법이라는 초과학적 학문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했다는 부분에서 흥미로웠다. 물론 그 과정에서 들어간 이론들은, 그쪽 계통과 관련없는 사람들이라면 알아들을 수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를 줄줄이 설명하듯이 나열했다는 점에서 감점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이런 식이다. [히트업의 마력공명은 어머니를 위해서 만들어낸 마력공명으로 기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그 원리는 드래곤의 브레스와 같았다. 미세한 중력파를 기반으로 물질을 마찰시켜 열을 발생하는 방법. 하지만 그 중력파가 작용하는 영역을 좁혀 집속시키면 단순하게 열을 가하는 정도로는 끝나지 않는다. 시공간을

멸망이 전부인 세계 - 소유하 : 평점(2/10) // 설정도 내용도 없는 게임판타지 짬뽕물. [내부링크]

더럽게 애매하게 못쓴 소설. 내용은, 설명 그대로 지구가 멸망하는 아포칼립스 헌터물 소설속으로 주인공이 들어가고, 거기서 살아남는 내용. 얼핏 소설 소개글만 보면 절망적이고 처절한 세계에서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읽어보면 그냥 평균 미만의 허접스러운 현대판타지일 뿐이다. 일단, 헌터들이 강해지는 방법이 게임이다. 뭔 말이냐면 자신이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캐릭터를 육성하면, 그만큼 현실의 자신이 강해진다는 설정이다. 이딴 애매한 설정 때문에 소설이 반은 게임판타지소설, 반은 현대판타지소설의 구성을 띄어서 굉장히 잡스럽고 산만하다. 심지어 게임 부분을 스킵한다거나 축약하는 것도 아니고, 게임 내에서 주인공이 아이템을 갖다 팔고 사냥을 하고 파티 레이드하고 하는 것까지 일일히 다 써놓았다보니, 게임판타지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극혐이었다. 거기다 설정이 너무 개판이다. 개판이라고 하기도 뭐한것이, 그냥 사실상 설정이 거의 없다. 아예 설명이 없다. 게임 내에서는

게임 속 악마 사냥꾼이 되었다 - 신박 : 평점(1/10) // 극한의 호구 고구마 하렘 소설. [내부링크]

주인공이 그냥 퍼준다. 무한정 퍼준다. 개병신 폐급 호구의 고구마 연대기 1권이랑 초반부를 보고 주인공이 나름 생존력도 좋고 철저하고 냉정한것 같아 보여서 마음에 들어서 읽었지만, 다 그냥 개소리였다. 적당히 진행 좀 하고 가진것도 생기니까 애가 무한정으로 똥오줌 못가리고 마구잡이로 다 퍼준다. 어느정도냐면, 1권에서는 5골드 10골드 가지고 벌벌 떨던 놈이, 2권쯤부터는 천골드짜리 아티펙트를, 단 한번 본, 그냥 안면만 간신히 익혔고 나중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인성도 모르고 배경도 모르고 성격도 모르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놈한테 툭 주면서 '오다주웠다' 같은 애미뒤진 츤데레 개소리나 쳐내뱉고 자빠졌다. 그래 뭐 혼자 할 수 있는건 제한되니까 동료를 만드는건 이해가 된다. 근데 얘는 동료를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퍼주기만 한다. 수천골드짜리 유물, 성유물들을 '어? 이거 바람속성 칼이네? 헤헤 걔 주면 딱 좋겠다' 이러고 가서 준다. 그리고 끝. 상대는 그냥 갈길 가고 주인공

명사수 알렌 - 르와인 :평점(2/10) // 극한의 오지랖 호구 주인공 [내부링크]

명사수 알렌(전9권) 작가 르와인 출판 KW북스 발매 2021.06.08. 리뷰보기 헐렁헐렁한 호구 주인공이 여자애들이랑 짝짜꿍하는 유아용 판타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기본적으로 초인적인 힘과 마나 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정. 대륙의 거대한 배후세력에 의해 납치, 인체실험을 당해 요정족의 능력을 얻은 주인공이 배후 세력과 싸우며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내용. 대부분의 전투인원에게 초인적인 능력이 없으며, 능력을 지닌것은 절정에 달한 검사나 인체실험을 당해 이종족이랑 융합된 실험체들 뿐이다. 마법이라는 학문이 존재하지만 극소수의 혈통을 물려받은 인간들 외에는 대부분이 전투에 사용이 힘든 수준. 주인공은 엘프들의 영혼 십여개와 융합이 되었고, 그 결과 엘프의 형질을 물려받아 바람/빛의 정령을 부리며 활과 총을 사용한다는 설정. 총은 기본적으로 중세 시대의 화승총 계열로 등장하지만 고대유물이라는 몇몇 자동소총이나 자동권총도 등장을 한다. 일단 필력은 그냥저냥 볼만하다. 전투씬이

오늘도 내 소환은 망했다 - 콘파우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오늘도 내 소환은 망했다. 1 작가 콘파우 출판 스노우볼링 발매 2020.12.14. 리뷰보기 만약 당신이 1화를 읽어봤다면, 그냥 당신이 느낀 그대로의 수준이다. 굳이 리뷰를 쓸만한 소설은 아니다. 왜 출판이 되었는지 의아할 정도. 감상평은, 소설 내 등장하는 문장 몇개로 대체하겠다. [미안하다. 다크 하운드야. 너 순위에서 밀렸어. 미스틱 위치~~~제발 이거로 뽑혀라!!!!! “쿠에에에엑” “싫어어어어!!!!” “크아아아앙!!!!!!!!!!!!!!!!!!!!!!!!!!!!!!!!!!!” “뭐어어어어!!!!!!!!!!!!!!!!!!!!!!!!!!!” 우린 미아다. 으아아아아악!!!!!!!!!!!!!] 딱 이정도.

회귀로 지존이 된다 - 류화수 : 평점(2/10) // 저퀄리티 이고깽 양판소 [내부링크]

회귀로 지존이 된다 8 작가 류화수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9.02.02. 리뷰보기 그냥 평범한 양판소 이고깽 소설. 고딩도 아니고 이계전이도 없지만 딱 소설 수준과 전개 논리가 이고꺵 수준이다. 마왕이 침공하고, 최후의 전투 끝에 마왕을 사살한 8서클 대마법사인 주인공은, 더 나은 현재를 위해 과거로 회귀하는 마법을 펼친다. 회귀한 주인공이 미래지식과 능력으로 강해지는 내용. 일단 소설 수준이 상당히 낮다. 1.5권까지 읽고 접었는데, 전반적으로 등장인물들 중에 딱히 뇌를 쓰는 인간이 없다. 주인공은 본인이 천재라고 자화자찬은 오질라게 하지만, 정작 대가리 쓰는 수준이나 어휘력, 문장력, 사고수준, 논리력 측면에서 결국 딱 작가의 수준에 맞춰지는게 한계다. 평균 미만이라는 뜻이다. 거기다 딱히 설정이랄게 없다. 전체적으로 그냥 이고깽 수준의 설정 개연성을 보여준다. 그냥 8서클 마나하트 폭주! 우왕! 시간회귀! 육체 부수기! 우왕 육체성장! 하는 수준의 논리다. 딱히 설명을 하

빙의한 망나니가 알고 보니 무림흑막 - 판교천마 : 평점(1/10) // [내부링크]

딱 하류 수준의 잡무협 이것저것 짬뽕으로 섞어놓은 패러디는 소설의 질을 더럽게 떨어뜨린다. 재미도 드럽게 없는데 [공자님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같은 거지같읃 드립은 어디서 줏어온건지 모르겠고 소설의 얄팍한 수준만 드러내고 몰입감은 극도로 떨어뜨린다. 설정은 구멍투성이다 못해 아예 뼈대만 간신히 있는 수준. 기억도 없는 공자역할을 현대인이, 그것도 기억상실 같은 설명도 없이 자연스럽게 해낸다? 완전 인격 자체가 달라지는 수준의 변화를 주변 사람들이 몽땅 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평범한 회사 사원이던 주인공이, 빙의대상 기억도 못얻었는데 고대 중국어 파자(破字)로 만들어진 무공비급을 달달 읽는다? 완전 그냥 개판 삼류 잡설...

악역 npc는 고인물이었습니다 - 예정성 : 평점(2/10) // 뻔한 양산형 게임빙의물 + 고구마 저능아 주인공 [내부링크]

악역 NPC는 고인물이었습니다 8/완결 작가 예정성 출판 문피아 발매 2021.02.19. 리뷰보기 주인공의 능지가 박살나있다. 스토리는 뻔한 게임 빙의물. 주인공은 기존 게임 지식으로, 장갑 아티펙트를 얻기 위해 동굴로 들어간다. 거기서 부상입은 용병이 비칠비칠 걸어나온다. 이때 당연히 상식적인 지능의 평균 이상의 인간이라면, 당연히 얘가 장갑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조금 거친 사람이라면 제압하고 뒤져볼 것이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면 눈으로 장갑을 끼고있는지라도 확인하는게 당연하다. 이 장갑을 얻기 위해서 영지에서 기사들까지 차출해서 개고생을 해서 며칠을 말타고 달려온 상태인데, 그정도 생각은 하는게 당연한거다. 그런데 주인공은 그냥 개빡대가리 저능아마냥 '건드리지 않을테니 조용히 지나가라' 같은, 개똥폼이나 쳐잡는 쌉소리를 쳐 지껄인다. 더 웃기는건, 결국 이 용병이 중간에 기절을 해서 치료를 해주는데, 치료를 하는 도중에 이 용병이 그 장갑을 끼고있다는걸 발견한다는

서자가 너무 잘한다 - 싸우전드 : 평점(3/10) // 뻔한 설정, 용두사미, 고구마 주인공 [내부링크]

치열한 후계자 경쟁 끝에 왕이 된 직후에 후견인인 공작의 배신에 죽임을 당한 주인공이, 어릴적으로 회귀한 뒤에 미래지식과 능력들로 다시 왕이 되기 위해 싸우는 내용이다. 필력이나 스토리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독창적이거나 독특한 면모는 없으나 전형적인 왕자물 정통판타지의 흐름을 그대로 답습하는 면이 있으며, 회귀물답게 주인공이 미래에 두각을 발하는 인재들이나 기연들을 빼먹는 에피소드들도 다양하게 끼어있다. 대체로 먼치킨 급의 무력을 보이지만, 주인공이 전체적으로 무력보다는 대화를 통해 일을 해결하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전투씬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다. 오히려 인물간의 대사나 계략, 모략 등이 핵심 내용을 이루고 있다. 결국 정통 판타지이지만 점수를 다 깎아먹은 것은, 주인공의 우유부단함과 허술함이다. 내가 예상컨데 작가가 이 소설의 독자층으로 미성년자를 위주로 노린듯한 면모가 있다. 왜냐하면 소설 전체적으로 잔인하거나 참혹한 장면, 충격적인 장면들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심지

위대한 가문의 대마법사로 회귀했다 - 최달해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위대한 가문의 대마법사로 회귀했다 1 작가 최달해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1.04.23. 리뷰보기 딱 초등학생 수준의 소설. 전반적으로 스토리 플롯이나,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 행동거지, 사고방식이 딱 초등학생이 읽기 걸맞은 장르소설이다. 회귀물이라는 대세 설정에 따라 씌여졌으나, 결국 전형적인 클리셰 범벅에서 벗어나지 못한 소설. 장르소설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시도해봐도 될지 모르지만, 경력자에게는 너무 힘든 마공서.

악마가 용사를 상대하는 방법 - 성검S : 평점(4/10) // 일본풍 라노벨. 츤데레와 하렘. [내부링크]

악마가 용사를 상대하는 방법. 6(완결) 작가 성검S 출판 시드노벨 발매 2019.12.23. 리뷰보기 나름 독특한 라노벨풍의 소설. 내용은, 이세계의 악마가, 판타지 세계에서 용사에게 궁지에 몰린 작고 가녀린 여마왕에게 소환되어 마왕을 서포트하는 마신과 계약을 맺고 도와주는 내용. 일단 이 소설은 일반 장르소설보다는 라노벨에 한없이 가깝다. 대체 어떤 머저리새끼가 이걸 [판타지]로 분류했는지 모르겠는데, 소설을 읽어보지도 않은 새끼일 것이 분명하다. 전체적으로 라노벨 특유의 [전혀 단 한마디의 설명도 없다가 필요할 때만 등장시키는 배경/설정들], [츤츤데레데레 거리는 주인공 주변의 하렘 후보들], [평소 쓰잘데기 없는 수준으로 유쾌한 척과 귀여운 척을 하는 여자캐릭터들] 등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 사실 1권 초반부 딱 읽었을 때부터 감이 왔으나, 그래도 나름 주인공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역시 지뢰였다. 주인공은 계약을 통해 관계를 맺고, 타인의 부정적

세상은 게임이 아니다 - A사과 : 평점(5/10) // 중후하고 묵직한 헌터회귀물. 고구마. 서포터. [내부링크]

필력은 괜찮으나 취향에 맞지않아 하차. 나만 표지를 보고 낚인건지 모르겠는데, 표지만 보면 무슨 판타지 배경의 야만용사 게임 빙의물 같은 느낌인데, 전혀 아니다. 현대 배경이며 주인공은 온갖 현대 무구, 장비로 도배를 하면서 전투를 한다. 주인공은 헌터물 배경의 지구에서 모든 방면에서 S급이 되지 못하고 A+의 한계를 지닌 상태이다. 그는 극심한 인체 개조와 마약 항시 복용, 호르몬 조절, 세뇌 등을 통해 인간보다는 감정이 거세된 살아있는 전투병기로 활동하는데, 인류 최후의 던전에 서포터로 참여하게 된다. 최후의 S급 8인과 함께 던전을 겨우겨우 클리어하고 나왔으나, 정신을 차려보니 37년전의 과거로 회귀한 상태. 젊은 육신을 지녔으나 60대 노장의 정신과 지식을 가진 주인공이 지구를 다시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 일단 내용만 보면 일반적인 회귀 헌터물 같아보이지만, 사실 그 내용은 아포칼립스물에 조금 더 가깝다. 회귀한 주인공이 절망적인 미래에 대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는 내용.

고유능력 몬스터 - 조설운 : 평점(2/10) // 삼류 잡소설. [내부링크]

그냥 평범하게 재미없고 헐렁한 삼류 코믹 소설. 내용은, 그냥 이계 전이 성장물. 일단 주인공이 갑자기 차원문으로 들어가는데, 주인공 외에 지구인 2천만명이 같이 이동한다. 이때 주인공은 최초로 문에 들어갔다가 해서 특권을 받는데, 이 특권 내용이 - 고유능력 1개 더 추가 - 신이랑 상시 소통 가능 - 신이 가이드 해줌 이다. 고유능력은 보통 1개 가지는데, 이걸 다른 사람보다 2배 가지는것만 해도 개사기인데, 그 다음 혜택들이 더 얼탱이가 없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이계에 내팽개쳐져서 알아서 눈치껏 살아남아야 되는데, 주인공은 신이 항상 옆에서 쪼잘거리면서 모든걸 알려준다. 현재 위치, 가까운 마을 방향, 스킬 사용법, 스킬 사용 요령, 몬스터 패턴, 역사, 학문, 주인공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 등등... 이정도면 그냥 완전 개 밸런스 쌉창난 수준인데? 뭐하러 이런 거지같은 개연성 좆말아먹은 설정을 넣어서 삼류소설 티를 내는지 모르겠다. 거기다 이 신도 정말 삼류 티가 난다. 개

마도공학자의 회귀 클라쓰 - 동주 : 평점(2/10) // 중이병 발암 주인공. 자연산 퍽퍽 고구마. [내부링크]

좆노잼 고구마 쓰레기 소설 마도공학이라는, 마법진과 마도술식을 이용해서 체외마나로 마법을 쓰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얼떨결에 회귀해서 먼치킨 찍는 내용. 일단 1권만 보면, 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주인공이 시원하게 적대적 세력과 인물들을 패죽이는듯한 사이다 모양을 낸다. 다만 모양만 낼 뿐이다. 1권 중후반부터 '아르윈'이라는, 누가봐도 히로인인 계집년 하나가 등장하는데, 개좆같은 로판으로 갑자기 바뀐다. 둘이 좆나게 역겨운 그루밍하면서 꽁냥대는 건 그렇다 쳐도, 자꾸 아르윈 시점으로 바뀌어서 '어맛...주인공이랑 나랑 이러다가 엮이는거 아냐? 아빠가 나보다 강한 남자랑 결혼하라고 했는데... 어맛! 내가 왜 주인공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몰랑몰랑!' 같은, 개좆같은 병신구데기 멘트를 좆나게 쳐대서 토악질이 나온다. 여기서 1차로 존나 하차가 마려웠는데, 참고 2권까지 읽어봤다. 2권부터는 본격적으로 똥망 쓰레기소설 루트를 제대로 타기 시작한다. 주인공이 본인도 개좆밥 쓰레기수준으로

수련으로 초월한다 - 나니모노 : 평점(1/10) // 개연성 말아먹은 쓰레기 [내부링크]

쓰레기. 개연성도 뭣도 없는 그냥 잡설. 주인공은 개핵엠생의 결정체같은 놈인데, 어느날 탑으로 가는 초대장이 뾰롱 나타났고 개엠생인 주인공은 손해볼거 없어서 들어가서 최고레벨에서 수련하는 내용. 일단 기본적으로 필력이 엉망이다. 전개 흐름이 그냥 생각의 흐름대로 쓴 티가 나고, 스토리란것도 아예 없는 수준. 배경 묘사는 커녕 주인공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상상은 커녕 이입조차 전혀 되지 않는다. 주인공은 개엠생답게 아무 생각이 없다. 탑에 들어갔는데, 숫자가 1에서 100까지 있다. 근데 2~99까지는 회색숫자로 되서 선택이 불가능하단다. 상식적인 인간이면 왜 선택이 불가능하죠? 라고 한번쯤 물어볼법한테 얘는 그냥 100단계를 선택한다. 아무 생각이 없는 무뇌아 수준의 지능이다. 1권까지 읽어봤는데 주인공이 계~속 수련만 한다. 층마다 허수아비 100만번 때리기, 운동장 1만바퀴 돌기, 팔굽혀펴기 1만번 등으로 단순노가다를 하다가 올라가면서 일반적인 탑 등반물마냥 미

나태한 마법 천재 - 조선생님 : 평점(1/10) // 작가가 1권에서 독자 컷하는 고구마소설. [내부링크]

아무리 똥망 개좆소설이라도, 초반부는 최소한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캐릭터성을 구축하거나 설정을 디테일하게, 납득가는 수준에서 형성을 해야된다. 이 소설은 그 기본조차 되어있지 않은 쓰레기 소설이다. 프롤로그. 1만년의 수명을 부여받아 너무 지겹고 지루한 삶을 살던 드래곤이, 폴리모프해서 인간사이에서 유희하는건 너무 유치한 머저리짓이라고 매도를 하더니, 대체할 방법으로 본인의 영혼을 뽑아서 다른 인간의 육체에 빙의를 하는 방법을 생각해내서 실현한다. 일단 여기서부터 존나 이해가 안된다. 그게 폴리모프해서 유희하는거랑 뭐가 다른데? 3천살을 처먹었다는 드래곤이 이런 유아적인 발상이라니... 그 뒤에 등장하는 주인공. 고아로 아카데미의 학장에 눈에 띄어 아카데미에 반강제적으로 입학했으나, 십수년동안 달성한 것이라고는 1서클 달성이 끝. 의욕도 없고 생각도 없고 미래에 대한 고찰이나 최소한도의 계획조차 없다. 심지어 아카데미를 나가고 싶어하는데, 왜 나가고싶은지, 나간뒤에 뭘 하고 싶은

미래독식자 - 진혁 : 평점(7/10) // 평작급 킬링타임용 헌터물 현판. [내부링크]

나름 특이했던 소재의 소설. 내용은, 헌터, 게이트, 몬스터, 아웃브레이크가 존재하는 지구에 살던 주인공이, 어느날 40년후 미래의 본인에게서 전화를 받게 되고, 지속적으로 미래 정보를 제공받으면서 빠르게 강해져서 미래를 바꿔가는 내용. 일단 이런 류의 소설들을 몇가지 있는데, 보통은 일기나 어플과 같은 수단을 통해서 정보를 한순간에 전달받는 형식이 대부분이고, 이렇게 소설 내내 지속적으로 주인공이 미래의 본인과 계속 의사소통을 하면서 미래를 바꿔가는 소설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배경이나 설정은 일반 헌터물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주인공의 특성 역시 흔한 설정 중 하나. 마석(소설 내에서는 사리)을 먹으면 스텟과 몬스터 스킬을 흡수하는 설정이다. 다만 일반 헌터물과 다르게 게임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은게 주인공이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해서 버그플레이를 하는데, 실제 세상이 프로그램도 아닌데 이런 버그가 일어나는것이 좀 이상하게 보인다. 필력이나 주인공 성격 역시 무난한 편이라

만렙사냥꾼 회귀하다 - 이형석 : 평점(3/10) // 대사 과다한 고구마성 판타지 회귀물 [내부링크]

5권 하차. 내용은, 판타지계에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으며, 신의 경지에 올라서 자의로 회귀를 한 사냥꾼 직업의 주인공이 다시 먼치킨을 찍으면서 미래를 바꾸는 내용. 일단 제목이나 설정만 보면 사이다같지만, 별로 그렇지 않다. 주인공은 신급 무력을 지녔던 것 치고는 많이 멍청하고 엉성한 편이며, 소설을 읽다보면 얘가 신이 되고 회귀를 했다는 설정이 너무 이상하다. 주인공이 기초적인 상식, 자신의 무력의 근원이나 힘의 사용법 같은 아주 기초적인 것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목숨걸고 도박을 시행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냥 어중간한 회귀자라면 모를까, 본인이 직접 신의 경지를 찍고 스스로 선택해서 고의로 회귀를 했다는 놈이 이렇게 어설프고 어리버리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대화 스크립트가 과다하게 많다. 5권까지 읽는 동안, 약 4권분량은 전부 대화인 수준으로 대화가 많다. 또 문제는, 이 대화들이 딱히 독자들이 궁금해할만한 정보나, 스토리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필수적인 정보들

나도 천마일까 - 평점(1/10) // 개쓰레기 [내부링크]

주둥아리만 살아있는 개버러지가 무림에서 깝치는 내용. 무협지 전형적인 최악의 개버러지 패턴, 적들 몽땅 살려주기를 1권에만 열 두번도 넘게 시전하고 있다. 토악질이 나와서 암이 걸리기 전에 바로 집어던졌다. 개쓰레기 소설.

흙수저에서 최종보스로 - lawhsh : 평점(6/10) // 중세 느와르 마피아물. [내부링크]

흙수저에서 최종보스로 6/완결 작가 lawhsh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1.06.23. 리뷰보기 중세배경 마피아 스토리이다. 중세배경의 시대에서, 거지였던 주인공이 독심과 잔인함, 잔꾀를 통해 신분상승하는 내용이다. 배경은 왕정제 기반의 중세. 초자연적인 판타지적 요소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주인공의 개인무력 역시 제로다. 판타지적인 요소는 전혀 없고, 그냥 장르소설보다는 일반 마피아 소설에 가깝다. 주인공은 고아였으나 어릴 때 큰 트라우마를 얻은 뒤, 권력에 대한 무한한 욕심과 안전에 대한 극도의 집착이 발달하여, 비정하고 잔인한 성격, 그리고 고아치고는 뛰어난 머리를 이용해서 세력을 불려 신분을 상승시킨다. 특징적으로는 머리가 뛰어난 것처럼 나오지만, [소설 내 최고 천재의 지능 ≤ 작가의 지능] 공식의 한계에 부딪혀, 그냥 그저그런 수준의 머리를 보여준다. 특히 전체적으로 주인공이 세력을 조종하여 권력을 얻는 계략을 짜야되는데, 아무리 짜도 이게 한계인가 싶은 수준의 뻔한

서자가 너무 강함 - 원섭 : 평점(3/10) // 뻔한 서자 회귀물. 필력 하. [내부링크]

서자가 너무 강함 5 작가 원섭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1.08.02. 리뷰보기 굉장히 유치하고 뻔한 서자 회귀물. 서자로 버려졌으나 소드마스터가 되었고, 왕국의 멸망과 함께 사망한 주인공이 회귀하는 뻔한 설정이다. 설정이 뻔하다면 차별점은 단 하나. 필력 밖에 없으나, 그 필력마저도 처참하다. 1권 내용이야 뭐 백번은 넘게 본 뻔한 회귀 후 기연 독식 및 무력회복 파트다. 문제는 전투씬. 보통 필자는 책을 읽으면서 장면들을 머릿속에서 상상하면서 읽는다. 그런데 1권 후반에 나오는, 제대로 된 첫 전투씬이 너무나 형편없다. 주인공의 애비는, 존나 무능력하고 멍청하고 아들까지 버린 주제에 데스나이트한테 아무 대책도 없이 대뜸 꼬라박는다. 조사고 공략법이고 좆도 아예 생각조차 안하고 '헿 내가 이기겠지'라고 생각하고 꼬라박는, 이딴 병신이 왕국 최고 기사라는게 어이가 없었지만 일단 읽었다. 당연히 애비놈은 좆발리고 쳐자빠져서 기절한다. 데스나이트가 그 앞에 서서 칼을 치켜들고 내려치려

수련만 삼천년 - 조각기 : 평점(1/10) // [내부링크]

중국발 먼치킨 선협 일반적인 중국 소설들이, 읽다가 '어? 중국소설인것 같은데?' 라는 식으로 알아채는 반면, 이 소설은 그냥 1화만 읽어봐도 바로 중국 소설인 것을 알아챌 수 있는 정도다. 부자연스러운 인물간 대화나, 과도하게 한문으로 이루어진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들을 독자에게 아무 설명 없이 틱틱 던진다는 점에서 그렇다. 일반적으로 한문은 단어 하나하나 자체가 뜻을 갖기에 중국 소설에서라면 이러한 식의 무설명 전개라도 대충 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 있겠지만, 번역본에서까지 이렇게 불친절해버리면 중국어를 못하는 독자는 이해할 방도가 없다. 대충 내용은 제목 그대로 선협 배경의 무림에서 삼천년간 수련한 먼치킨 도사가 중원에 나가서 깽판 치는 내용이다. 전체적으로 전개나 캐릭터성 면에서 흔한 킬링타임 수준이지만, 중국 냄새가 어마어마하게 나는 문장이나 단어들로 인해 거부감이 상당하다. 1권까지 읽었으나 굳이 더 읽을 가치를 느끼지 못해서 하차. 평범한 중국제 킬링타임 선협.

전생한 검술천재가 너무 양아치임 - 소환왕 : 평점(5/10) // 평이한 헌터 먼치킨물 [내부링크]

전생한 검술천재가 너무 양아치임 4/완결 작가 소환왕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1.06.07. 리뷰보기 평범한 킬링타임용 소설 환생 먼치킨 헌터물이다. 내용은, 지구에 타차원에서 마왕이 침공하고, 그에 맞서 타차원의 이종족 조력자들과 인류가 맞서싸우는데, 검에 대한 엄청난 재능으로 검성이 된 주인공이 마왕과 공멸하고 이후 수십년후에 환생하면서 다시 부활하는 마왕과 싸우는 이야기이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다. 제목답게 주인공이 양아치라는 설정이라, 보통의 헌터물 주인공보다 약간 더 깽판을 치고 말을 험하게 한다는 점 외에는 특이 사항이 없다. 그렇다고 딱히 진짜 양아치도 아닌게, 말만 험하게 날리고 협박만 할 뿐이지, 실제로 읽어보면 완결까지 뭐 제대로 깽판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깽판치는 경우도 상대 캐릭터를 작가가 말도 안되는 비상식적 싸이코 또라이로 만들어서 주인공이 참교육시키는 억지 에피소드들 뿐이라, 주인공이 양아치라는 캐릭터성이 부각되지 못한 면이 크다. 장점이라고 한

슬기로운 무인생활 - 소설기계 : 평점(1/10) // 제발 한글 공부좀 해라 시이발 [내부링크]

슬기로운 무인 생활 6/완결 작가 소설기계 출판 문피아 발매 2021.03.30. 리뷰보기 쓰레기 수준의 소설. 중학교를 졸업하였는지 의심이 되는 수준의 문법. 비문이 아닌 경우를 찾아보는게 빠를 정도의 문장들. 가독성이 최악이다. 대충 이런 식이다 [투지를 눈빛에서 내면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모습에 이철운이 말로는 쉽게 끝날 것 같지 않기에 주변의 수련생들을 한 번 둘러보고는 말했다.] 최소한이라도 정상적인 문장으로 바꿔보자면, [이철운은, 상대의 눈빛에서 나오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투지를 보고 쉽게 끝니지 않을 일임을 깨닫고, 주변의 수련생들을 한 번 둘러보고 말했다.] 하...맞지도 않는 병신같은 단어와 수식어들을 욕심껏 다 쳐넣어서 오류투성이인 수준이다. 이딴 병신같은 문장이, 50% 이상을 이루고 있다. 정말 아무생각 없이 후루룩 훑어보면서 비문이든 문법 오류든 비정상적 단어 사용이든 좆도 신경 안쓰고 읽는다면 모를까, 한번 툭툭 걸리기 시작하면 정말 한 화조차 넘어

신입생 초월각성 - 케이브 : 평점(1/10) // 저능아 소설. 평가 끝 [내부링크]

신입생 초월각성 1 작가 케이브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1.07.26. 리뷰보기 꼭 이런 뻔하디 뻔한 삼류 설정을 갖다 쓰는 소설들은 99% 이상이 능지가 개박살나있더라. 어차피 등장인물들 지능은 뭐다? 작가지능에 맞춰진다. 주인공이 특히나 심각한 수준의 저능아라서 읽을 수가 없다. 아카데미물. 저능아 주인공. 소설 빙의. 노잼. 끗.

몬스터 도감을 아시나요 - 난중일기 : 평점(1/10) // 삼류 미만. 쓰레기. [내부링크]

몬스터 도감을 아시나요? 1 작가 난중일기 출판 휘슬북 발매 2021.07.06. 리뷰보기 뻔한 삼류 아포칼립스 시스템물. 과도하게 등장하는 시스템창과 아이템창이, 아포칼립스물 특유의 분위기를 조져먹어서 이도저도 안되는 쓰레기. 1권 극초반부터 어리고 예쁜 20대 여성과 접붙이는 꼬라지에서 모솔 아다 좆타쿠 특유의 퀘퀘한 냄새가 풍기는것 같아서 토악질이 나올 정도. 비문과 오탈자, 오류의 빈도수는 정말 근 1년간 읽은 소설 중 가장 심한 수준. 지가 쓴 단어를 3줄만에 까먹었는지 다른 단어로 바꿔버리는 병신같은 수준. 예를 들어 1권에 주인공이랑 접붙인 년을 주인공이 쩔해줘서 스킬을 얻는데, [스킬:인비저블]을 획득했다더니 바로 서너문장 뒤에 은신스킬을 획득했고~ 스킬사용! 은신! 이지랄을 떨고 있다. 전반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수준떨어지는, 삼류 수준 미만의 쓰레기.

마도전생기 - codezero : 평점(1/10) // 재활용불가 쓰레기 [내부링크]

한없이 가벼운 컨셉질 코믹무협을 보고싶다면 읽을 수 있지 모르지만, 주인공 능지가 개박살난 쓰레기소설. 주인공이 무림 최고의 살수였으나 정/사/마에게 쫒기다 사망하고, 마교 삼공자로 부활하는 내용. 지구에 살던 중고딩이 넘어가서 빙의했다고 해도 주인공보단 진중하고 논리적일듯. 일반적으로 살수면 냉정하고 철저한 상황파악,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판단, 신중하게 기회를 엿보는 인내심 등이 최소한도의 덕목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주인공은 무림최고살수라는 타이틀을 좆물 멀리싸기로 딴 건지, 그딴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주인공이 본인이 천마의 삼공자의 몸에서 부활했다는걸 깨닫자마자 하는 행동. "뭐...뭐어?! 여기가 천마신교라고? 안돼! 나가야돼! 당장 도망갈꺼야! 우아아아! 도망가자!" 같은 개소리를 장장 열페이지에 걸쳐 지껄이더니 바로 탈출 시도하다가 잡혀서 감금. 논리도 이유도 없다. 그냥 천마신교는 무서운 곳이고 여기 사람들은 마인들이니까 당장 도망쳐야된다! 같은 개좆소리를 앵무새

공작가의 서자로 살아가는 법 - 돌리앗 : 평점(1/10) // 쓰레기 잡설 [내부링크]

공작가의 서자로 살아가는 법 8/완결 작가 돌리앗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7.23. 리뷰보기 구데기 저능아 소설. 사이다를 위해 온갖 어거지 설정을 집어처넣었으나, 심약하고 나약한 병신 주인공이 혼자 삽지랄 해놓고 사이다라면서 낄낄 쳐웃는게 전부. 예를 들면 이런식이다. 공작부인이 주인공을 죽이려고 살해시도만 열 번도 넘게 했는데, 병신같은 주인공새끼는 정작 그 계략을 역이용해서 독사가 오히려 공작부인에게 가게 만든다. 근데 그래놓고 지가 칼을 뽑아서 독사를 죽이더니, '낄낄! 공작부인을 놀라게 해떠! 그 멍청한 년은 기절해버렸떠!' 거리면서 쳐웃는게 전부다. 크... 좆찌질이가 개졸작... 딱히 살려둬야 될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계략을 이용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굳이 질질 쳐끄는 이유도 알 수가 없다. 전체적으로 이런 수준으로 개연성이 폭망해버리고 뻔한 전개와 클리셰들을 고구마밭 위에 깔아놓고 혼자 낄낄대는게 전부인 소설. 좆쓰레기 잡설.

유물의 목소리가 들려 - 불가살이 : 평점(1/10) // 개연성 말아먹은 쓰레기 양산형 현판 [내부링크]

아무리 좋게 쳐줘도 삼류 이상은 못되는 소설. 내용은, 번개맞고 유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주인공이 이 초능력을 이용해서 감정사가 되는 내용. 존나 2000년대 초반에나 쓰일법한, 개연성 좆말아 쳐드신 '번개 맞아서 능력 획득'같은 뻔한 설정은 그렇다 치자. 주인공이 개 씹폐급이다. 작가가 이 주인공이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썼다면, 군대에서 개씹폐급 고문관이라고 불렸을게 뻔한 수준. 회사에 지각해놓고, 차림은 엉망진창에, 클라이언트 앞에서 온갖 개지랄 실수에 정신병자 티를 내면서 미팅 조져놓고, 말 뒤지게 안듣는 새끼가 주인공인데, 그런 주인공한테 꼽을 준 팀장을 악인인것처럼 묘사해놓은 수준이... 딱 사회생활 안해본 개백수 티가 난달까... 거기다 중간중간 수정을 한 티가 나는데, 수정해놓고 그 앞뒤 문맥은 좆도 안 읽어본게 틀림없다. 예를 들면 이런식이다 유물이 갑자기 주인공한테 말을 거는 장면인데, [영호가 다시 백자를 쳐다본 순간, 좀 전과 똑같은 음성이 들려왔

눈 뜨고 일어나니 좀비 아포칼립스 - 이야기꾼 서기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아포칼립스 게임 빙의물. 주인공이 무능력자인 점에서 일단 정떨어짐. 아포칼립스인데 게임 지식만 가지고 야부리 털어서 어떻게든 똥꾸멍 핥아가면서 살아남는 내용만 1권에 걸쳐서 주구장창 나오는데, 재미도 좆도 없는데 고구마만 뒤지게 먹임. 주인공이 폐급임. 자신만이 미래 지식과 정보로 포장된 게임 정보들을 알고있는데, 존나게 끌려다님. 섀터라고 하는, 게임 핵심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등장인물이 있는데, 이 새끼가 뭐만 하면 주인공 뒤지게 줘패고 협박하고 겁박하면서 정보 토해내라고 지랄발광을 함. 보통의 성깔있는 심지 굳은 사람 같으면 '좆까 씨발년아 죽이던가 말던가. 나 죽이고 니 에미랑 에비랑 같이 이 좆같은 세계에서 잘 살아봐라' 라고 할텐데, 이 좆병신 찌질이는 그냥 정보 줄줄이 다 토해냄. 실제로 상대방이 죽일 가능성도 낮고, 지랄발광하는대로 정보 내뱉는 자판기 꼬라지가 되면 애초에 관계 성립 자체가 쓰레기 수준으로 된 건데, 무능 찌질이라 그걸 뒤엎을 능력도, 의지도, 심성도

나 홀로 고인물 플레이어 - 웹중 : 평점(3/10) // 흔한 공장형 게임빙의물 [내부링크]

흔한 고인물 폐인의 게임 빙의물. 싱글 게임을 100번이나 클리어하고 모든 히든업적을 달성한 주인공이 혼자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먼치킨 찍는 이야기. 일단 굉장히 유치하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나 주인공 행동 수준, 생각의 깊이가 정말 중고등학생 수준 미만일 정도로 깊이가 얕다. 당연히 계락이나 모략을 쓰는 등장인물은 전무하고, 주인공이 꾸미는대로 다 흘러갈 뿐이다.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그런건 박격포 포격에 정통으로 처맞은 바퀴벌레마냥 흔적조차도 찾아 볼 수 없다. 모든 진행이나 설정은 그냥 꼴리는대로 등장해서 어거지로 끼워맞춰진다. 살면서 게임빙의물, 장르소설을 단 한번도 안 읽어본 미취학아동이 아니라면 비추천.

나 혼자 올마스터 - 성덕 : 평점(1/10) // 유치. 오그라듬. 쓰레기. [내부링크]

나 혼자만 올마스터 10/완결 작가 성덕聲德 출판 포텐 발매 2019.12.26. 리뷰보기 솔직히 토악질 나오고 유치하다. 이걸 읽을 수 있다면, 당신은 이 소설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굉장한 인내심의 소유자임이 틀림없다. 1화부터 존나 심상치 않았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헌터 열명을, [최강의 10인]이라고 부른단다. 그래, 뭐 그럴 수 있지. 근데 이 '최강의 10인'이라는 단어가, 1화에만 무려 13번이 나온다. 하... 괜히 보통 소설에서 십강이니 십성이니 하는 축약어를 쓰는게 아니다. 개씹 오그라들어서 뒤질거같았다. 상상해봐라. 멘트를 치는데 '오옷 저 녀석은 최강의 10인이 속해있는 길드의 최강의 10인 중 하나인 누구누구구만!' 같은 쓰레기 대사가 줄줄이 나오면, 읽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질 수밖에. 그 뒤에도 계속된다. 30대인 주인공이 20대 여성보고, '꼬꼬마 아가씨' 라는 둥, 천계와 마계의 힘이랑 대화하다가 '너네 다 내꺼해라'라고 하는 등, 아주 좆같이 씹타쿠스

마왕급 헌터 이 대리 - 글코더 : 평점(1/10) // 쓰레기. 한글 좀 배워라. [내부링크]

개 구데기 필력. 이딴게 정식 연재가 되었다는것 자체가 믿을 수 없을 수준이다. 1화부터 총체척 난국. 어떠한 문단이나 챕터의 변화도 없이, 1인칭과 3인친을 미친년 봉다리 두드리듯이 마구잡이로 넘나든다. 그는....나는...그의...내....그가....나의.... 이게 가리키는 대상이 전부 동일한 인물인데, 대체 이딴 병신같은 수준의 문장은 어느 삼류 촌구석 동남아 한국어 학원에서 배워온건지 궁금할 정도. 내 5살짜리 코흘리기 사촌동생이 더 문법에 잘 맞게 쓰겠다. 그냥 쓰레기. 더 평가할 필요도 없다.

주인공보다 강함 - 유현s : 평점(1/10) // 개잡설. 양산형 공장소설. [내부링크]

뻔하고 잡스러운 삼류 양판소 주인공이 작가인데, 지가 쓴 소설내로 들어간다는 뻔한 삼류 설정. 일단 소설 빙의물에, 시스템, 신 후원 등등 온갖 잡스러운 설정을 다 짬뽕해놓은 삼류 티나는 전개는 둘째치고, 주인공이 너무 저능아다. 개잡소설답게 병신같은 설정들이 난무하는데, 뭐 후추랑 물이랑 설탕을 섞어먹으면 누구든 막론하고 무조건 소드엑스퍼트를 찍는다. 참고로 소드 엑스퍼트는 이 소설에서는 준 소드마스터급 경지인데, 검성의 딸이자 천재급 재능을 지닌 20대 여성조차 소드 엑스퍼트를 달성 못했다고 나올 정도이니, 사실상 보통 소설의 소드마스터급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개사기 설정을 알고있으면, 본인만의 기사단을 구축하던지 아니면 충성심 높은 평민들이라도 대거 기용해서 소드 익스퍼트 부대를 양산하는게 당연한데, 주인공은 그냥 닐리리 거리면서 하녀랑 알콩달콩 티타임을 벌이면서 쳐놀고 자빠졌다. 거기다 성격은 원체 찌질한건지, 노답급으로 멍청하고 답답하다. 귀족 자제들이 질투심에 사로잡혀서

빙의한 악역이 너무 강함 - 미생A : 평점(2/10) // 삼류 소설 빙의물 [내부링크]

빙의한 악역이 너무 강함 1 작가 미생A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5.18. 리뷰보기 뻔한 소설 빙의물. 주인공은 평범한 독자인데, 어느날 가장 좋아하는 소설 속의 악역에 빙의한다. 그 악역은 주인공의 아카데미 동급생이자 검술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며 주인공은 이 인물에 빙의해서 소설 속 내용을 풀어나가야 하는 내용. 일단 스토리나 필력에 있어서 감흥을 못주는 반면, 너무 큰 단점들이 눈에 띈다. 1. 스토리의 자유성이 철저하게 제한된다. 보통의 빙의물이면 어떤 경우든 간에 주인공이 스스로 판단해서 스토리를 바꿔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소설은 빙의물 주제에, 원작에는 없는 시스템과 퀘스트를 섞는데, 이게 꽤 엿같고 거지같다. 퀘스트가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이 아니라, 원작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패널티를 주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빙의한 원래 인물과는 다른 A라는 행동을 했고, 그걸 B라는 학생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당장 퀘스트가 떠서 주인공이

나혼자 특성무한 - 시계열 : 평점(1/10) // 개막장 먼치킨 [내부링크]

나 혼자 특성 무한 13 작가 시계열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9.12.03. 리뷰보기 1권의 1/5정도 읽었는데, 이미 주인공은 각성한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세계 랭킹 10위안에 드는 랭커를 가볍게 개박살내는 수준 특성 흡수를 하는데, 보상이 장난이 아니다. 그냥 불려간 데에서 별로 고생도 안하고 쵹쵹 하고 서너시간 싸워주면, '파천강기', '천뢰기', '금강지체', '전투의 신', '신체 무제한 재생' '아이템 창조'같은 개사기 특성을 퍼준다. 심지어 이 스킬들을 몽땅 얻은게 1권 극초반이다. 간단하게 미쳐버린 개사기 스킬 두어개만 살펴보고 가자면, 1. 에너지 드레인은 상대의 피/마나/기타 등등 모든 에너지를 동시에 흡수하는 능력이다. 주인공은 이걸 거의 맨 처음 얻는데, 이것 하나만 있으면 마나가 있는 상대한테는 주인공이 마나무한, 차원력이 있는 상대한테는 차원력 무한이 되어버린다. 직접 몸을 붙여야 한다는 제한점이 있기는 한데, 무제한 재생이 있는 주인공은 육체 손상에 구

이계검왕 생존기 - 임경배 : 평점(1/10) // 지능 개박살난 저능아 [내부링크]

이계검왕 생존기 12 작가 임경배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19.09.06. 리뷰보기 지능 개박살난 저능아라서 중도포기. 예를 들면 2권에서 마검사를 상대하는데, 상대 딜 다 개무시하고 접근해서 몸을 붙잡은다음에 맨손으로 악력만으로 상대방의 아티펙트를 다 부숴버린다. 굳이 맨손으로 잡은 이유는 칼질을 너무 쎄게 하면 상대가 죽기 때문이다. 자 그러면 아티펙트를 다 부쉈으면, 이제 붙잡은 상태에서 같은 방법으로 상대 팔다리를 부수면 된다. 아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데, 개저능아놈이 굳이 적을 놓아준 다음에, 뭐 묻지도 않은 손을 굳이 개똥폼 쳐잡으면서 탁탁 털고, 다시 대검을 쥔 다음에, 또 다시 적을 상처입지 않게 제압하려고 들게 만든다. 이게 무슨 개병신 저능아인가... 탄식이 절로 나왔지만, 똥대가리 지능박살 저능아는 어쩔수 없기 때문에 참고 봤다. 그 뒤는 더 가관이다. 주인공의 맨몸 악력에 온몸 아티펙트가 개박살난 적은, 어찌어찌 주인공을 피해서 와이번을 타고 공중으로 몸

네크로맨서는 세계최강 - 신필 : 쓰레기 [내부링크]

네크로맨서는 세계최강 10 작가 신필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20.10.27. 리뷰보기 네 다음 고렘팩토리 네 다음 초딩소설

내 손에 천마신공 - 독수리3호 : 평점(1/10) // 표지가 아깝다 [내부링크]

내 손에 천마신공! 1 작가 독수리3호 출판 조아라 발매 2019.03.25. 리뷰보기 어떻게 출판이 된건지 의심스러운 소설. 누가 봐도 초보 작가의 습작 수준의 필력에, 설정은 그냥 아예 없는 수준. 내용 전개는 무작정 위로만 쌓아올린 모래성에, 캐릭터들의 행동은 하나같이 이해가 안된다. 압권은 주인공과 그를 따라다니는 3인의 민폐파티다. 능력도 안되고 발목만 잡히는데, 굳이 데리고 다니면서 쩔해주는 이유도 모르겠다. 리디북스 리뷰중 하나에 언급된 단어가 딱 들어맞는데, '어설픈 아싸'라는 단어가 주인공을 매우 잘 표현해준다. 거의 안티소셜 수준으로 사람을 경계하지만, 작가가 콕 찝어서 만들어놓은 주인공 따까리 파티한테는 마음을 열어주는 주인공이라니. 너무나 작위적이어서 역겨울 정도. 비추천.

내 손안에 백만대군 - 맘스토치 : 평점(1/10) // 소설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초딩 일기 [내부링크]

내 손안에 백만 대군 1 작가 맘스토치 출판 제이플러스 발매 2020.09.01. 리뷰보기 난 솔직히, 이런 류의 소설을 볼때마다, 소위 말하는 '장르소설 작가'라는 작자들이 대가리에 생각이란걸 하고 쓰는 지 잘 모르겠다. 주인공은 평범한 사람, 세계엔 몬스터와 헌터가 이미 널리 퍼진 상태. 어느날 각성을 하는데 다른 능력자들이랑 다르게, 12시 정각에 포탈로 끌어들여져서 퀘스트를 하고,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매일 동일한 시간에 빨려들어가며, 보유하고 있던 물품들 일체를 같이 가져가고, 인벤토리까지 쥐어준 상태로, 한마디로 대비만 하면 무한대로 물품을 들여갈수 있다. 첫날 주인공은 검정색 갑각을 지닌, 소형견 사이즈의 바퀴벌레와 싸우게 되고, 어찌어찌 몸무게로 짓눌러서 겨우 죽인다. 그리고 보상으로 힐링포션 5개를 받는다. 퀘스트가 끝나고 나온 주인공은, 이 포션중에 4개를 팔아서 320만원을 번다. 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당장 약을 못먹으면 뒈지는 골골거리는 노모가 있는것도

내 등급 측정불가 - 서서 : 평점(1/10) // 쓰레기 마공서 [내부링크]

내 등급 측정불가 1 작가 서서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9.10.24. 리뷰보기 딱 9화까지 봤다. 지구에 몬스터랑 이능력자가 등장해서 치고받는 내용. 이능력자는 30억 인구중 0.0001퍼센트, 즉 총합 3천명이 존재한다. 그 중 전국적으로 매년 초능력자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10~20명. 소설 내 배경의 해에는 30명이다. 그 중 5명이 한국인이다. ???? 전세계 인구가 30억. 한국의 인구수가.... 그래 미래니까 많이 늘었다 쳐서 2배 쳐줘서 1억명이라 치자. 그러면 비율상 1/30. 즉 1명 입학할까말까인데.... 30명중 5명이 한국인? 크... 이건 또 신개념 국뽕말아처먹기인가... 거기다 7화부터 내용이 가관이다. 이 전국적으로 30명밖에 없는, 인류의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이자 미래이자 전략병기인 이 애새끼들이, 입학식 직전에 박물관으로 견학을 간다. 그냥 박물관도 아니다. 초대 영웅들의 무구를 보관해놨고, 애새끼들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서 무려 실제 아티펙트를

내 행운은 만렙이다 - 동주 : 평점(7/10) // 우수한 필력, 탄탄한 설정 [내부링크]

내 행운은 만렙이다 9 작가 동주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9.12.03. 리뷰보기 아주 재미있게 읽은 수작. 스토리 자체는 흔한 스토리다. 어느 싱글플레이 게임을 아주 오래 공략해온 씹고인물이던 주인공이, 어느날 그 게임세계로 들어가서 등장인물들 중 하나가 되어 다시 공략을 진행하는 이야기이다. 굉장히 흔하고 단순한 스토리지만, 그만큼 그 스토리와 설정을 풀어나가는 작가의 역량에 소설의 재미가 달려있는데, 이 소설은 그 부분에서 아주 우수했다. 주인공은 굉장히 집요하고 단호한 성격의, 엄청난 재능충이다. 어느정도냐면, 전세계에서 해당 게임을 가장 잘 할 정도. 심지어 게임을 한 플레이 타임 자체가 현실시간으로 십여년인데, 게임과 현실의 비율이 1:6이어서 무려 50여년간 그 게임만 판 미친놈이다. 결국 한 줌의 마나로도 몇단계를 뛰어넘는 수준의 마법을 구사하고, 마법진이나, 마법 구성, 마법 이론과 같은 측면에서 드래곤 뺨싸다구 후려치는 괴물인 것이다. 게임은 특이하게도, 플레이

귀환 어쌔신 - 청월검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귀환 어쌔신 1 작가 청월검 출판 휴먼와이즈미디어 발매 2017.09.25. 리뷰보기 내용은, 몬스터가 출현하고, 그와 동시에 '탑'이란 곳에 소환된 사람들이 능력을 얻으면서 탑을 등반하며 몬스터가 나오는것을 막고, 클리어를 향해 노력하는데, 그중 개똥직업인 어쌔신이라는 직업을 보유한 주인공이, 최종클리어팟에 도전하다가 뒈지고 개뜬금없이 회귀하는 내용. 스토리야 뭐 두말할것도 없는 달고나 수준의 양판 복붙 찌끄레기 수준이고, 필력이 개 허접쓰레기수준이다. 장르소설이란것을 처음 접하는 보통 사람들이라고 해도 이 소설을 읽는다면, 뭔가 이상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 1화부터 보도록 하자. ['공대장님 357층입니다. 이제 마지막 층인것 같습니다' '내가 봐도 그런것같아. 괴수들의 공격이 강해지고 있어'] 자 얘네는 100층, 1000층 이렇게 딱 맞아떨어지는 층도 아니고, 357층이라는 개 애매한 층에 올라와 있는 주제에, 괴수들의 공격이 강해진다는 근거로 마지막층이라는 개헛소리를

오늘도 광렙중입니다 - 윤하림 : 평점(1/10) // 그냥 딱 고렘팩토리 수준 [내부링크]

오늘도 광렙 중입니다 6 작가 윤하림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8.07.16. 리뷰보기 소설은 원래, 취향대로 읽는게 맞다. 누군가에겐 백만원을 줘도 안읽을 폐기물이, 누군가에겐 스트레스 해소용, 혹은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한 소설이 될 수도 있는 법이다. 즉 소설에 정답은 없다. 다만, 약 십년 넘게 소설 수십만질을 넘게 읽어온 만성 소설 중독자로써 장르 소설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단어 한가지만 고른다면? 그건 바로 '믿거고'다. '믿고 거르는 고렘팩토리' 만약 어떤 소설을 무료로 1권분량을 읽어봤는데, 그 뒤에 결제를 할지말지 고민이 된다? 그때 출판사를 봐서 고렘팩토리라면, 거르면 된다. 1권을 읽을 시간도 없어서 소설을 제목만 보고 고르려는데 고렘팩토리다? 거르면 된다. 이건 주관적인 의견을 넘어서서 객관적으로 봐도 팩트다. 자. 입증을 해보겠다. (2020.04.11) 기준, 네이버에 고렘팩토리 - 작품소개 - 판타지 로 들어가보자. 가장 위에 뜨는 8개의 소

먹이사슬 최상위의 포식자 - 우노 : 평점(6/10) // 킬링타임용 성장형 판타지 소설. [내부링크]

먹이사슬 최상위의 포식자 1 작가 우노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5.19. 리뷰보기 짧지만 흥미로웠던 소설. 내용은, 지구의 평범한 사람이던 주인공은 사망해서 이계에서 사마귀의 육신으로 부활하게 되고, 사냥을 통해 얻은 부산물을 본인의 육체에 융합하여 점차 강해지는 방법으로 살아남는 내용. 뭐 요새는 이런 설정의 소설이 워낙 많아서 그리 참신하지는 않았는데, 사마귀가 주인공은 소설은 드물었던 것 같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스탯/성장이, 은신+암살과 일격필살에 몰빵이 되어있어서 별로 전투씬이랄것은 없었지만, 나름 쭉쭉 성장해나아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스토리는 뭐 흥미로울건 없고, 그냥저냥 평범한 판타지 소설 수준. 사실상 1권부터 등장해버리는 히로인 두 명은, 그리 거부감이 들지는 않으나, 주인공이 지속적으로 영약이든 아이템이든 퍼주고, 살살 기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좀 거부감이 느껴졌다. 그냥 차라리 첫눈에 반해서 주인공이 따라다닌다던가, 아

돌아오니 sss급 몬스터 - 두루마리 : 평점(1/10) // 시간낭비 쓰레기. [내부링크]

돌아오니 SSS급 몬스터 10/완결 작가 두루마리 출판 마야&마루 발매 2019.05.16. 리뷰보기 주인공은 평범한 민간인이었는데 어느날 차원이동에 휘말려서 이계로 날아가 헤츨링의 몸을 얻는다. 그리고 수천년간 수련을 하고 강해져서 먼치킨이 되었는데, 어느날 불로불사의 능력을 가진 용사란 여자가 찾아와서 마왕을 잡게 도와달라고 한다. 개저능아 버러지인 주인공은, 손수 일일히 상대해주면서 용사가 죽고 또 죽으면서 계속 찾아와도, 학습능력 없는 개버러지엠생 인증을 하면서 손수 수련용 샌드백 역할을 하다가 결국 패배하고 끌려가서 같이 마왕을 죽이는데, 이후에 불로불사로 미쳐버린 용사가 폭주하면서 칼에 찔리게 되고, 드래곤하트 작살난 상태로 차원이동해서 지구로 돌아오는 것 까지가 프롤로그이다. 일단 프롤로그만 봐도 맛탱이 간건 딱 보인다. 딱 1권까지만 읽었는데, 8천년동안 온갖 인생경험 다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드래곤이, 일단 너무 멍청하고 허접스럽다. 용사가 안 죽는걸 딱 파악하면,

내 안에 몬스터 있다 - 형상준 : 평점(7/10) // 추천. 소소하게 재미있는 헌터물 [내부링크]

내 안에 몬스터 있다 8/완결 작가 형상준 출판 예원북스 발매 2017.04.20. 리뷰보기 솔직히 꽤 재미있게 읽었다. 내용은, 21세기 지구에 어느날 게이트와 몬스터들이 출현하고, 초능력을 각성하거나 마나를 사용하는 능력자들이 이를 막는다. 주인공은 몬스터 부산물인 마석, 그중에서도 내부 마나를 다 쓴 폐기품들을 가공해서 기념품으로 팔아먹는 민간인이었는데, 어느날 집에서 마석들을 늘어놓고 자던중 번개에 맞아 마석들의 잔여 에너지와 그 마석 내부의 몬스터들의 영혼이 신체로 흡수되며 각성한다. 몬스터를 소환하는 능력과 번개를 다루는 능력으로 주인공이 성공하는 이야기. 스토리 자체는 꽤 단촐하다. 다른 헌터물 소설처럼 시스템이 등장하거나, 거창하게 신이나 마왕, 초월자같은 것들도 등장하지 않는다. 완전 단순하게 강력한 한명의 각성자가 게이트 탐험과 몬스터 사냥을 하는 이야기. 어찌보면 너무 조촐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그동안 턱도 없이 확장만 해대는 온갖 기괴하고 엉망인 세계관들만

드래곤 플레이어 회귀하다 - 규명 : 평점(5/10) // 오글거리고 살짝 답답하지만 볼만한 킬링타임물 [내부링크]

애매하다.... 내용은, 어느날 지구에 몬스터들이 침공하고, 시스템의 보조를 받는 헌터들이 각성하였는데, 그중 최강이었던 주인공이 최후의 마룡을 물리치는 순간, 마룡이 시전한 '회귀'주문으로 인해 마룡과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하게되고, 기억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빠르게 강해져서 마룡을 퇴치하려는 내용이다. 컨셉 자체는 독특하다. 보통의 회귀물이랑 다르게, 주인공과 함께 최후의 악역도 회귀를 하기 때문에 누가 먼저 강해지고 상대를 잡는가의 치킨레이스가 된다는 점에서 특이점이 있다. 작가의 필력 자체도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다. 다만 작가가 전투씬에 컴플렉스가 있는건지, 99%의 전투씬이 스킵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다수의 몬스터나, 강력한 몬스터를 만나게 되면 처음에 전투 준비 장면만 보여주고, 그 다음엔 이미 몬스터가 죽어있는 내용으로 전개를 해버리는 식이다. 즉 전투씬이 없다. 있다고 해도 호각이거나 박빙의 전투가 아닌, 그냥 압살해버리는 내용만 간간히 등장할 뿐이다. 문제는 초

내가 최종보스라고? - 안재인 : 평점(3/10) // 용두사미. 헐렁하고 루즈한 설정.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내가 최종 보스라고? 1 작가 안재인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0.02.24. 리뷰보기 무난한 편이라고 하기엔 좀 모자란 소설. 내용은 일반적인 헌터물이다. 몬스터침공이 있고 십수년후, 인간들에게 배신당해 한반도를 주저앉히고 인간을 학살하는 인류의 배신자인 박현은, 최후의 생존자들을 죽이기 위해 기습을 하는데, 이들은 마침 시간 회귀아이템으로 과거로 한명의 기억을 돌려보내려고 하고 있던 참이어서, 우연이 겹쳐 그 사람의 영혼이 과거의 박현에게 들어간다. 그 회귀자는 박현의 머릿속에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인류의 절망이었던 박현이 인류의 희망이 되는 내용. 솔직히 소설 내내 등장하는 주인공 머릿속의 회귀자 영혼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슨 세뇌하는 것도 아니고, 지 마음에 안들면 주인공 대가리 속에서 온갖 깽판 지랄염병을 하면서 주인공을 지 멋대로 조종하려고 드는데, 나같으면 반발심에서라도 인간을 다 죽여버렸을것같다. 생각해봐라. 뭐 행동만 하려고 하면, 내 대가리

흑마법 마스터 - 돈트스탑 : 평점(4/10) // 삼류.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흑마법 마스터(전8권) 작가 돈트스탑 출판 KW북스 발매 2019.11.20. 리뷰보기 내용은, 지구에서 인간들이 이세계 수련장으로 랜덤하게 소환되고, 초반에 능력을 선택해서 몬스터를 잡고 임무를 하며 성장해나가서, 나중에 지구를 지키는 내용. 설정 자체는 다크소울에서 많이 따온게 보인다. 임무 중에 참여자들이 '글씨'를 바닥이나 벽에 남겨서 다음 참여자들이 볼수 있다던가, 글씨의 색깔에 따라 신뢰도가 보인다던가 하는 점들이다. 그 외에는 일반적인 헌터물이란 비슷하다. 주인공은 초반에 어둠-마법을 선택해서 흑마법사가 되는데, 설정 자체가 허술한건지, 주인공이 강해지는 내용이 너무 터무니가 없다. 초반에 목숨걸고 몇번 모험한것은 맞는데, 나중에 가면 갑자기 개뜬금없이 드래곤을 잡아서 길들인다던가, 수십년동안 아무도 못잡은 거인의 왕을 고작 네크로맨서 따위가 발라버린다던가 하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주인공이 특출나게 체질이 뛰어나거나, 지능이 높거나, 육체적으로 단련된것도 아닌데 그냥 술

무한회귀록 - 운경 : 평점(6/10) // 무난한 킬링타임용 먼치킨 소설. [내부링크]

무한회귀록(전12권) 작가 운경 출판 KW북스 발매 2018.08.06. 리뷰보기 나름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한 소설. 주인공은 평범한 무림의 민간인. 어느날 운나쁘게 습격에 휘말려 사망하는데, 사망하면서 강에 떨어진 순간 특수능력이 개화하면서 무한하게 회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능력은 세이브/로드 로 구성되어있으며, 자거나 명상을 하거나 의식을 잃으면 자동 세이브가 되고, 사망하거나 집중해서 의식하면 로드가 가능한 구조. 세이브 포인트는 1군데만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긴 시간은 회귀가 불가능하다. 이를 통해 주인공이 강해지는 내용. 사실 회귀치고는 좀 짦은, 단타성 회귀 능력이다. 초반에는 이 능력을 통해 강해지는 모습이 흥미롭다. 말그대로 강해질 때까지 꼬라박으면서 죽는식으로 주인공이 수련을 한다. 뭐 결론적으로는 먼치킨 소설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중반쯤만 되도 초강자중 한명이 되는데, 사실 그 과정이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 주인공은 단 한번도 정식으로 무공을

통각수치 100%로 이계최강 - 째개 : 평점(1/10) // 씹극혐 좆말랑카우 1++등급 흑우 주인공. [내부링크]

통각수치 100%로 이계 최강 1 작가 째개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0.06.16. 리뷰보기 나름 초반설정은 독특했다. 지구로 운석이 다가오면서 3년 후 멸망할 예정이고, 외우주 탐사를 통해 제 2의 지구를 찾은 정부에서 게임의 형식으로 시뮬레이션을 베포한 뒤 재능을 보인 이들을 뽑아 새로운 행성의 개척자로 보낸다는 설정. 당연히 자발성으로 투입되지만, 타겟층이 죄다 머저리 엠생들이라 어리버리까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 정도야 납득할만한 선이었다. 설정도 솔직히, 외우주 탐험까지 가능한 기술력인데 고작 다가오는 운석 하나를 처리 못해서 멸망예정이라는 얼탱이 없는 설정이지만, 과학 상식이 모자란 히키코모리들의 소설이 대게 그렇기에 넘어갔다. 문제는 주인공. 이놈은 전세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시뮬레이션을 통각수치 100%로 설정해서 플레이했으며, 중위권 유저인데 사망 횟수가 0일 정도의 나름 재능충. 하지만 이 버러지의 개호구성은, 소설을 덮을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자, 게임에서

헌터, 공작가 망나니 되다 - 만금 : 평점(1/10) // 삼류 졸작 빙의물. [내부링크]

그냥 뻔한 삼류 빙의물. C급헌터였던 주인공은, 재능의 한계로 노력에 상관없이 벽을 마주하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약을 먹었으나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공작가의 재능충 망나니 몸에서 깨어났다는걸 알고 전생의 지식과 상태창을 이용해서 강해지려는 내용. 일단 새로울 것 하나 없는 뻔한 삼류 스토리와 설정. 주인공은 시원찮음. 멍청한건 기본이고 겁은 드럽게 많아서 이전 육체의 주인이 깽판 친 대상만 보면 안달복달 하면서 바들바들 떠는데 존나 멍청하고 꼴불견이다. 상식적으로 공작가 자손인데 누가 그렇게 대놓고 보복을 할 거라는 멍청한 생각이 든다는게 어이가 없는 수준. 거기다 재능 없는 노력충이라는 설정인 줄 알았는데 그냥 노력도 안한다. 육체의 재능이 어마어마한데 주인공은 개멍청한데다 노력도 못해서 발전이 없는 꼴불견. 12화쯤부터는 이상한 시녀가 알고보니 재능이 있다는 병신같은 떡밥을 깔더니, 16화에선 주제도 모르고 좆도 약해 빠진 주제에 시녀한테 마법을 가르치겠

최고의 혈통을 얻었다 - 유현s : 평점(1/10) // 삼류 쓰레기 [내부링크]

정박아 주인공. 허접한 설정. 형편없는 필력. 삼류 미만의 잡설이다. 현대에서 헌터가 되었으나 고무 특성을 얻어버려, 장기가 다 고무화되어 사망한 주인공. 죽고 깨어보니 이계의 번개마법명가의 폐인막내가 되서 시스템창 + 고무특성으로 강해지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정박아. 뇌가 고무라 병신이라는 설정인지, 그냥 최선을 다 해 짜낸 지능이 이정도 수준인건지는 모르겠는데, 상황파악능력, 판단능력, 행동능력 다 쓰레기다. 10화 하차했는데 정말 변기 안에 갈색 물체가 있으면 그걸 찍먹한다음에 아...아앗! 이건 변이었어! 라고 할 정도의 정박아. 마법명가 가주가 주인공이 전격광역기에 기절을 안하길래, 따로 불러다 번개로 지져대는데, 한 10분이 지나서야 '아... 아앗! 이건 내가 특수한 체질이라는 걸 알고 번개를 쏘는거구낫!'같은 병신소리를 존나 당당하게 하고 쳐자빠졌다. 미친 능지이슈가 아주 심각. 거기다 싸구려 필력은 덤. 9화에서 주인공의 교사가 주인공을 테스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마족답게 사는 법 - 딧싱 : 평점(1/10) // 로판, 판타지 구별좀 해라 썅년들아 [내부링크]

씨발... 로판 BL 여성향 라노벨 소설이었어.. 표지부터 좆나 심상치 않았는데... 칼 후퇴 여담이지만 요새 좆같은 여성향 로판이 로맨스 카테고리에 처박혀있지 않고 단순 [판타지]라는 분류만 달고 튀어나와서 지랄발광 지뢰밭을 깔아버리는 경우가 꽤 있다. 시리즈나 리디북스는 그나마 정직한 편인데, 카카오페이지같은 경우는 담당자가 병신인건지 그냥 관리를 안하는건지 이런 에미뒤진 경우가 좀 많다. 심지어 제목도 좆나 애매해서 로판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정상적인 남성 장르소설 독자로써는 짜증이 나는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관리좀 해라 씨바랄거...

고물수집으로 무한성장 - 단열 : 평점(6/10) // 무한성장형 정의의 주인공. [내부링크]

흥미 위주의 사이다 특화형 성장형 소설. 하지만 취향에 맞지 않다. 내용은, 헌터와 게이트, 몬스터가 출몰하는 시기에 군대에 입대한 주인공이 능력을 각성하고 고물, 즉 누군가 사용하였던 물건에 접촉하면 그 사용자의 경험과 스킬, 능력을 흡수+카피해서 사용한다. 이 능력을 이용해서 주인공이 군대에서 활약하고 인생을 바꾸는 내용. 일단 상당히 필력이 좋다. 전투씬도 그렇고 일상씬도 그렇고 대체로 사이다스럽게 잘 쓴 편이다. 유머도 완전 포복절도할 정도는 아니지만 소소한 웃음을 줄만한 정도이며, 주인공의 가족을 끼워넣은 적당한 감성팔이도 읽는 맛을 더해준다. 주인공은 완전 용사형. 그 어떠한 경우에도 불법적인 행위는 일절 하지 않으며, 상대가 인간이라면 절대로 상해를 가하지 않고 무조건 제압을 하려 한다. 그 어떤 위기에서도 발휘하는 무한한 이타성은 기본이고, 희생정신으로 가득 차 있다. 유일한 소망은 가족과의 평화로운 생활이고, 군대에서 특급 에이스로 복무하는데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철혈의 회귀자 - 간짜장 : 평점(1/10) // 뻔한 공장형 삼류 호구소설 [내부링크]

철혈의 회귀자 5/완결 작가 간짜장 출판 문피아 발매 2018.03.06. 리뷰보기 철혈??? 철혀어어얼?? 개지랄을 떨고 자빠졌다. '천마'랑 비슷한거다. 주제도 모르는 것들이 개나소나 아무 있어보이는 단어를 갖다붙여서 마구잡이로 공장형 쓰레기들을 찍어내는 것이다. 내용은 뻔한 탑 등반물. 미래의 주인공이 자신의 과거 지식들을 회귀시켜서 현재의 주인공이 공략집을 머릿속에 넣은채로 탑 등반하는 내용. 1권만 읽었는데도 벌써부터 야랄염병을 떨고 있다. 1권 극초반부터 '가슴 크고 몸매 쩌는 초미녀' 하나랑 '쓸만한 스킬을 가진 불쌍하고 가련한 소녀' 하나씩 끼고 다니면서 퍼주는 꼬라지가, 한마디로 싹수가 개버러지인게 딱 보인다. 이 좆병신 호구주인공이 그러면서 혼자 독백으로 변명하는 꼬라지는 심지어 더 가관인데, '훗 쓸모있는 능력이 있으니 내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키워야겠군'이니 어쩌니 염병을 한다. 대가리에 뇌가 아니라 낚시용 실지렁이를 쳐넣고 다니나... 몬스터를 잡고

인간이 너무 강함 - 데프프픗 : 평점(1/10) // 폐급. [내부링크]

쓰레기. 설정은 신박했으나 1권부터 병신같은 히로인 년한테 질질 탸끌려댕기면서 개돼지가 되는 좆같은 주인공 꼬라지가 토악질나와서 하차. 이론상 개씹폐급 병신새끼. 능력 감추는것 하나 똑바로 못하는 좆저능아. 개연성? 그 비스무리한 것조차 쥐며느리 똥꼬털만큼도 찾아보기 힘들다. 폐급 쓰레기 소설. 이걸 읽느니 유치원생용 동화책을 읽겠다.

해남검귀 - 편광 : 평점(3/10) // 전형적인 옛날 무협. [내부링크]

이십년전 유행했을 수준의 고전무협 유치함. 먼치킨. 개연성 제로. 무한 기연. 씹호구 주인공. 저능아. 이정도면 설명 끝. 추천하지 않음. 무협 읽고싶어 뒈지겠는데 이 소설 말고 세상의 모든 무협이 사라졌다면 읽어봐도 됨.

천마, 맹인으로 환생하다 - 볼트 : 평점(1/10) // 역시 개나소나 천마. [내부링크]

요새 카카페 댓글이나 시리즈 댓글보면, 개나소나 다 천마라는 얘기들이 나온다. 온갖 개잡설들이 개나소나 천마랍시고 내새우다보니, 그 이름값이 시궁창에 처박혔다는 뜻이다. 이 소설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그냥 스토리는 제목 그대로고, 그 외엔 없다. 내가 보고싶고 기대했던 것은 천마의 이야기다. 웬 병신같은 정파 늙은이들 부랄을 쳐버릴 정의로운 씹선비새끼가, 어린애 몸에 들어갔다고 애새끼짓이나 쳐하고 다니는 꼬라지는 보고싶지 않다는 것이다. 진짜 딱 '개나소다 다 천마'라는 말이 들어맞는다. 굳이 천마로 안하고 무림의 아무 좆애새끼나 쑤셔박아도 아무 차이도 없을텐데, 굳이 천마라는 이름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한 줌의 독자라도 긁어보려는 하찮은 쓰레기 삼류소설다운 처절한 발악이 눈에 보일 정도다. 그냥 아무 내용도, 캐릭터성도 없는 '개나소나 천마'들 중 하나

무당패왕 - 윤신현 : 평점(4/10) // 무당걸레? 무당호구? 무당병신! [내부링크]

무당패왕(武當覇王) (전13권) 작가 윤신현 출판 KW북스 발매 2020.10.06. 리뷰보기 고전 무협풍의 소설. 내용은, 무당에서 천대받고 멸시받던 장로뻘의 도사가 고련끝에 실전된 면장과 십단금을 복원해내고 제자를 받아 가르친 뒤에 사망한다. 그 제자인 주인공이 무림에 나서서 겪는 이야기. 일단 주인공이 매우 강하다. 거의 후기지수 중 톱급으로 추정되며, 딱히 제대로 된 무공수위가 거론되지는 않았으나 일반적인 무협에서 태극을 원리로 하는 유 계열의 무공이 일반 무공보다 한수 위로 취급되는 점을 고려하면 구파일방 장로급으로 추정된다. 1권까지는 사실 무난했다. 주인공이 사부의 형제가 운영하는 표국으로 가서 돕는 내용인데, 보통의 무림 귀환물이랑 거의 흡사한 형식으로 간다. 수준에 맞지 않는 매우 강력한 주인공이, 망해가는 표국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경쟁자도 다 때려눕히고, 산적들 죄다 털어서 표물 찾고, 표사들이랑 쟁자수들한테 무공 가르치고 하는 등의 뻔한 스토리. 하지만 주인공이

언럭키 히어로 - 도양 : 평점(1/10) // 찐따 호구 스토리 [내부링크]

언럭키 히어로 9 작가 도양 출판 스토리야 발매 2021.04.20. 리뷰보기 초등학생 수준의 유아적 발상으로 쓴 찐따 주인공이 깝치고 다니는 소설. 주인공의 정신연령은 미취학 아동 수준. 담배도 못끊는 좆찐따가, 엠생답게 폐암에 걸려서 뒤질 때가 되었는데, 기적적으로 암이 사라져서 살아남았다. 그러나 찐따답게 여전히 못끊고 담배를 쳐피는데, 필때마다 데스티네이션마냥 죽음의 위협이 닥쳐온다. 주인공은 이걸 '초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이 능력을 성범죄자들 주변에서 담배를 핌으로써 동반 자살시도를 하고, 그 뒤에 본인은 그 위협을 전력을 다해 피해서 범죄자 혼자서 사고를 당하는식으로 성범죄자들을 살해하고 다닌다. 일단 주인공은 무난한 편모가정에서 자랐는데, 에미나 여동생이 강간당해서 뒤진것도 아닌데, 애초에 이런 좆찌질이가 성범죄자에 대한 극도의 증오와 분노로 눈깔이 뒤집혀서 본인 스스로 수십번의 죽음의 위협을 넘어서며 살인을 하고다닌다는 것 자체가 웃기다. 개연성을 아예 물말아서 거하

인간 자체가 강함 - 박신우 : 평점(1/10) // 개쓰레기. 개연성 좆말아드신 삼류폐기물 [내부링크]

전개 개연성을 좆말아먹은 쓰레기 소설 주인공은 퍼플 하트라는 아이템을 얻는다. 회귀 전에 이걸 얻은 녀석은, 혼자 인류 최정상 전력들을 거의 다 쓸어버릴 정도로 강해졌었다. 주인공한테는 두가지 옵션이 있다. 첫번째는 자신이 먹는것. 두번째는 심장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 이때 퍼플 하트의 옵션창이 뜬다. [??: 퍼플 하트를 심장의 주인에게 돌려줄 시 ??를 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걸 보더니 '퍼플 하트를 통해 푸른 신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하는군. 즉 적대관계는 아닐 것이라는 거군'이라는 판단을 내린다. 병신인가? 저기 어딜봐서 그런 대가리 박살난 판단이 가능한거지? 물음표에 전투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바로 적대관계 성립인데? 좆저능아 주인공의 염병은 둘째 치자. 그래서 주인공은 푸른 신의 유해에 다가간다. 갑자기 혼자 생각을 한다. [이 물음표가 무엇일까. 짐작이 가지 않는 문구가 자꾸만 이진성의 머릿속을 헤집고 있었다. 그럴수록 한가지 생각이 강하게 떠올랐다. '알고 싶

환생자가 강해지는 법 - 금니 : 평점(1/10) // 외국인 노동자가 쓴 듯한 어휘력. 쓰레기. [내부링크]

환생자가 강해지는 법 1 작가 금니 출판 에이시스미디어 발매 2021.03.19. 리뷰보기 전형적인 쓰레기 잡설. 스토리고 설정이고 죄다 삼류지만, 일단 작가에게 한글먼저 배우라고 하고싶다. 어디서 일반기초교육도 못 배워먹은건지, 아니면 그냥 연령 자체가 13세 미만의 미성년자인건지는 몰라도, 어디 한국어 학원이라도 가서 한글좀 제대로 배우고나서 글이라는걸 찌끄려보는걸 추천하고 싶다. 이런 개폐급 쓰레기에 더 이상 평하는 것조차 아깝다.

꼬우면 네가 천마하든가 - 단은 : 평점(1/10) // 똥통천마의 계보를 잇는 쓰레기잡설 [내부링크]

네 다음 쓰레기 천마류 똥통소설 53번째. 전형적인 똥통대가리 좆고딩수준의 삼류천마가 회귀해서 깝치는 내용. 주인공은 천마인데, 정파의 무신과 싸워서 동귀어진 후 수십년 전으로 회귀한다. 다만 이 경우 무신도 같이 회귀를 해서 문제. 이렇게 서로 죽고 죽이며 양패구상 하기를 76번을 하였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양패구상 후 깨어났더니 갑자기 100년 후의 미래 시점의 마교 망나니의 몸에서 깨어난다. 다시 천마로서의 기억과 힘을 되찾는 내용. 내용상 양패구상 후 회귀했을때 8살로 돌아간다고 한다. 무신과 양패구상할때면 천마의 위에 오른뒤에 마교일통을 해서 정파와 거하게 전쟁을 치르는 때니까, 최소 20대 후반이라고 치면, 한번 회귀 싸이클이 20년이다. 20년 x 76번이니까, 주인공은 1520년의 세월동안 무공을 닦고, 기술을 익히고, 육체를 연마하고, 전쟁을 치르고를 반복한 것이다. 이 정도면 현자 수준을 뛰어넘어서 모든걸 꿰뚫어보는 대현자 수준이 되는게 너무나 당연하지만, 당연

나 혼자 s급 소환수 - 임제열 : 평점(1/10) // 전형적인 삼류 쓰레기 [내부링크]

똥 싸는 삼류 쓰레기. 병신같은 설정과, 허접스러운데다 앞뒤도 안맞는 병신같은 클리셰들을 우겨넣어서 만들어진 똥작. 내용은 몬스터, 던전, 헌터가 출몰한 지구 배경에서 최후의 S급 던전에 지구최강 소환사 3인방이 들어가고, 그중 한명인 한국인 주인공이 마지막에 동료들의 희생으로 클리어하고 탈출. 그 뒤에 지구 어딘가에 떨어진 봉인된 두명의 동료를 찾기 위해 다시 강해지는 내용. 일단 설정이 좀 이상하다. 헌터는 헌터인데, 보통 소설의 직업군과는 다르게 전사, 암살자, 마법사 그딴거 좆도 없이 100% 전원 소환사다. 몬스터를 잡아서 테이밍해서 부린다는데, 뭐 이 세계는 시스템이 포켓몬스터랑 디지몬을 존나 재미있게 봤나 싶었다. 어쨋든 다 소환사라서 그냥 거의 소환수! 돌격! 수준의 형편없는 전투씬은 그렇다 치고, 내용 전개의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스스로 희생해서 봉인당한 동료가 둘이나 있는데, 별 병신같지도 않은 좆같은 토너먼트 에피소드 같은거나 쳐넣고 자빠졌으면 상식적으로 독자

뇌제, 회귀하다 - 한울 : 평점(1/10) // 무협도 뭣도 아닌 삼류 폐작 [내부링크]

전체적으로 너무 삼류티가 나서 읽기 거북한 무협. 내용은, 현실에서 사망한 뒤에 본인이 플레이하던 무협 게임 속 캐릭터로 빙의한 주인공이, 빙의시킨 주체인 신에게 미션을 받고 신의 유희에 어울려서 무림에서 미션을 진행하는 내용. 다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이미 미션에 실패하고 사망하였으나 신이 보너스로 기억상실 상태로 회귀를 시켜서 2회차를 플레이한다. 뭐...흔해빠진 게임 빙의물에 회귀까지 섞어서 혼잡한 느낌. 굳이 기억상실 설정을 넣을거면 뭐하러 회귀를 시켰나 싶기도 하고, 심지어 기억상실은 상실인데 계속 전생에 알았던 사람을 보면 얼핏 기억이 스물스물 떠오르는 꼴을 보면, 신이 멍청한건지 일을 대충하는 성격인건지 구분이 안된다. 설정의 허술함은 둘째치고 스토리가 너무 엉망진창이다. 과장 약간 더하면 쓰레기 수준. 1권 중후반부에 주인공이 인연을 느낀 여성이 이끄는 표국이 표물을 운반한다. 의뢰자는 신원 미상. 의뢰 대상은 무려 구파일방의 장문인. 표국이 뭐 중원 제일의 표국도 아

로그인 더 아포칼립스 - 김조선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쓰레기 수준의 필력과 지능으로 작성된 폐기물. 설명할 가치도 없는 뻔한 스토리.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냥 필력이 너무 좆구지다. 어디 삼류 네이버 카페에 연재하는 팬픽 작가만도 못한 쓰레기 수준. 중간중간에 거슬리는 점도 너무 많다. 문법적인 비문이나 잘못된 단어 사용은 아주 기본이고, 무슨 개같은 잼민이 급식체를 사용해보려고 한거같은데 애매하게 병신같아질 뿐이었다. "응 아니야" 의 응용 버전인가? 주인공이 독자한테 [응. 이정도 경력이면 다 알고 있다.] 라는 식으로 독백을 건네는데, 뭔 자폐아 새끼도 아니고, 제4의 벽을 뚫어보는 것도 아니고 뭔 병신같은 필력인지 어이가 없다. 8화 즈음엔 무슨 흑인이 인종차별 단어라느니 뭐라느니 하는 개좆논리를 펼치는데, 아니 그럼 백인도 인종차별 단어냐? 어이가 없네. 무슨 초등학생이 쓴 글도 아니고... 그냥 쓰레기만도 못한 삼류 폐기물.

도핑 히어로 - 소락 : 평점(5/10) // 한계가 뚜렷하고 배알없는 주인공. 설정만 독특했다. [내부링크]

독특한 컨셉의 소설. 내용은, 시스템, 던전, 헌터물을 배경으로 한 지구에서, 능력을 각성하지 못한 사람들 중 헌터를 하는 사람들은 몬스터의 부산물 등으로 약물사용을 해 가면서 싸워나간다. 본인만의 독특한 레시피의 약물들을 사용하였으나, 주인공의 지식을 탐낸 제약회사에게 쫒기다 살해당하는 주인공은, 최후의 순간에 기연을 얻어 회귀를 한다. 일단 설정은 특이한 편이다. 능력을 각성한 헌터와, 평범한 헌터는 아예 두가지 분류로 나뉘고, 주인공은 회귀전에 도핑 헌터 중 최고라고 불렸으며 회귀한 이후 복수를 위해서 강해지려는 내용이다. 다만 그 독창성을 떠나서 도핑이라는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흥미가 식었다. 회귀 후에 도핑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능력이라도 각성했다면 모를까, 주인공은 여전히 일회성 약물들을 꽂아가면서 내성과 독성을 키우면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자빠졌고, 2권즈음에는 겨우 A급 각성자 하나랑 싸우다가 빈사상태가 될 정도로 약해빠졌다. A급 각성자 수준이 5대 길드의 팀장 수준

Dlc상점으로 무한성장 - 소작가 : 평점(1/10) // 표지만 간지나는 쓰레기 [내부링크]

거하게 똥폼만 잡는 능지 박살난 주인공의 똥꼬쇼 굳이 리뷰할 가치는 없는 개쓰레기 소설이라 자세한 내용은 건너뛰겠다. 그냥 작가분이 아마 교육을 못받고 사회생활 못하고 산속에서만 살아왔나보다 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개똥쓰레기. 주인공이 뇌가 적출당한건지 이해가 안된다. 아무리 고아 엠생을 자라 사채업자한테 돈빌리고 가오잡다가 손가락이랑 눈 잘리고 인생조져서 자살까지 한 개폐급 버러지라지만, 하는 꼬라지나 생각 수준을 보면 그것보다 더 엠생을 살아도 이상하지 않을 레전드. 똥작.

회귀도 13번이면 지랄맞다 - 사자혼 : 평점(10/10) // 탑 등반물 중 최정상급 수작. [내부링크]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 9 작가 사자혼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8.01.08. 리뷰보기 거대한 스케일, 독특하고 참신한 설정, 깊이 있고 무게 있는 철학적인 내용을 모두 담은 수작. 이 소설은 보통의 헌터 현대물, 혹은 탑 등반물 등에서 흔하게 무시되는 철학적 주제와 고찰들을 꿰뚫으며 나름의 해답을 제시하는, 그렇다고 그런 내용의 깊이에 치중하지 않고 대리만족과 감동 모두를 다루는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내용은, 바벨탑에 끌려와 탑을 등반하여 마왕을 해치워야 지구로 복귀를 할 수 있는 세계에서 제목과 마찬가지로 13번의 회귀를 경험한 주인공이 최후의 구원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탑을 등반하는 내용이다. 일단 초반부의 형식은 흔하게 봐왔던 회귀물과 유사하다. 모든 기연을 알고있는 주인공이 미래지식으로 모든것을 독식하고 강력한 폭력과 억압으로 적들을 짓밟으며 나아가는 형식이다. 이 부분에서 먼치킨적인 요소들과 사이다패스적인 요소들을 만족하며 독자들을 강력하게 몰입시킨다. 뿐만 아니라

게임 속 기연이 현실로 - 호영 : 평점(1/10) // 폐기물 [내부링크]

대가리 꽃밭인 저능아의 딸딸이 일지. 노답급 폐기물들인 부모들이랑 구질구질하게 엮는건 둘째치고, 그냥 주인공의 지능 수준이 레전드급으로 떨어진다. 인간이 아닌 느낌이 너무 강하다. 사건 처리하는 수준 꼬라지 보면 대략 이 소설의 견적이 나온다. 폐급. 이걸 보느니 딸을 치고 잠을 때리는게 더 즐거울듯.

먼치킨의 현대생활 - 아르티장 : 평점(4/10) // 유치하지만 목적에 충실한 사이다패스물. [내부링크]

완연한 킬링타임만을 위한 사이다패스물. 깊이는 전혀 없이 그냥 무조건적인 대리만족과 통쾌함만을 위해 굴러가는 막장 먼치킨 깽판물. 다만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쓰여진 소설답게 목적에 충실하였고, 비문과 오타로 점철된 개연성 상실의 쓰레기급은 아니다. 내용은, 지구에 포탈이 열리면서 지옥으로 떨어지고 500년간 수련해서 초월자를 넘어선 주인공이 지구로 돌아와서 깽판부리는 내용. 전작이 하필 엄청난 깊이의 작품이었어서 그런지, 정말 유치함과 무상식의 끝판왕을 달리며 극도로 비교되었다. 애시당초 그냥 사이다만을 위한 글이라 그런지 설정이나 배경의 디테일함은 없고, 단순무식하게 [주인공한테 개김 - 뒤짐 - 주인공 킹왕짱!]의 무한반복의 스토리만 펼쳐져있다. 그렇다고 딱히 필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애시당초 과도한 먼치킨이다보니 주인공의 핑거스냅, 아니면 주먹질 한방에 모조리 적이 뒤져버리기 때문에 전투씬은 개뿔도 없다. 거기다 유치찬란한 작명솜씨로 만들어진 온갖 오그라드는 스킬명들과, 대가리

마도단천 - 미라클리 : 평점(1/10) // 구데기 들끓는 음식물 쓰레기 수준. [내부링크]

전형적인 삼류 공장양산형 쓰레기 천마 무협. 프롤로그에서 전형적인 좆버러지 천마가 섹스하다가 등에 칼맞고 부하한테 배신당해서 뒤진다. 대가리 텅텅에 인망도 없고 신뢰도 없고 사람 보는눈도 없는데다가 무공도 약해빠진 좆병신인걸 훤히 보여주는 양산형 프롤로그를 지나면, 역시 양산형 좆구린 뻔한 설정의 [환혼주! 피잉! 다른사람 몸에 빙의해서 부활!] 하는 염병을 떤다. 그 빙의한 육체 역시 죽을 위기였는데, 때마침 지나가는 상단에서 구해준다. 당연히 상단의 주인은 초절세미녀. 개연성 따윈 좆물말아드신 병신같은 전개는 둘째치고, 다음이 45살 처먹은 천마라는 병신새끼가 상단주랑 하는 대화다. ["제가 구한분이 혹시 악인이면 어떡하나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아, 악인... 하하하" "왜 그러세요?" "저기 말이지. 내가 소싯적에 사람을 좀 많이 죽였거든." "당신은...악인인가요?" "험험. 그게 그러니까, 그런대로 선량하다고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딱 여기까지. 굳이 더 읽어볼

귀환무림 - 비혁 : 평점(2/10) // 역겨운 수준의 힘숨찐. [내부링크]

귀환무림 9/완결 작가 비혁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1.02.24. 리뷰보기 역겨운 수준의 힘숨찐. 무려 4권까지 읽었는데, 아직도 힘숨찐짓을 쳐하고있다. 엉성하고 어설픈 스토리, 플롯들로 범벅이 되어있는데다가 머저리 저능아들로 꽉꽉 눌러담은 등장인물들. 캐릭터성이라고는 쥐똥만큼도 없는데 진행까지 버벅이니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수준의 폐작. 주인공은 뭔가 결단력있고 강력한 외유내강의 성격을 구축하고 싶었나본데, 그냥 트라우마 있고 남궁세가라는 이름이 집착하는 이중인격 저능아가 되어버렸다. 무공은 천하제일급이라는 설정인데, 병신마냥 창틀로 도망치다가 수신호위한테 걸려서 질질 끌려다니는 병신꼴을 보면 이게 힘숨찐 탓은 아닌거같고, 그냥 주인공이 개 정박아 쓰레기인건지, 되도 않는 웃기지도 않은 병신같은 삼류 개그인건지 구별조차 안간다. 읽을 가치 없는 폐급 쓰레기.

마궁수 랭스 - 강예향 : 평점(1/10) // 고렘. [내부링크]

마궁수 랭스 7 작가 강예향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9.01.25. 리뷰보기 딱 고렘 수준의 소설. 더 이상 설명은 필요가 없다. 겜판이랑 일반 판타지 구별도 못하는 정박아들 답게 그 수준 역시 뻔하다. 이걸 읽느니 그냥 야동이나 하나 더 보는게 오히려 건설적이다.

주인공이 모르는게 없음 - 언늘 : 평점(9/10) // 독특한 설정. 읽어볼만하다. [내부링크]

주인공이 모르는 게 없음 9/완결 작가 언늘 출판 Arete 발매 2020.01.23. 리뷰보기 상당한 수작. 내용은, 회사에서 인사팀으로 근무하며 사람들의 정보 습득, 정리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던 주인공이, 이세계행 트럭에 치인 뒤 이세계 평민에 빙의하게 된다. 개사기 시스템의 보정과 무개연성 영웅 무한 영입으로 먼치킨 파티를 꾸린 주인공이, 능력을 이용해서 세계를 지키는 내용. 일단 특이한 설정이 돋보인다. 보통의 판타지물과 다르게, 주인공의 무력은 0. 말 그대로 일반인 수준.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의 개사기급 시스템을 이용해서 여러 유틸성 능력들을 발휘할 수 있으나 개인 무력은 전혀 없다. 대표적인 능력들로는 얼굴과 이름을 아는 상대방의 심리상태 읽기, 위치 파악, 대화를 통한 강제 자백, 상대 물건을 본인의 것과 바꿔치기 등등이 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주인공의 주변에는 개연성은 엿바꿔먹은 수준으로 '영웅'급 인물들이 몰린다. 세계에 단 한명밖에 없는 수준의 재능을 가진 사

운명찬탈자 - 범미르 : 평점(3/10) // 뻔한 공장형 삼류 쓰레기 [내부링크]

운명찬탈자, 미래를 보는 헌터 1 작가 범미르 출판 스토리야 발매 2020.05.19. 리뷰보기 굉장히 뻔한 스토리와 설정의 양판소 헌터세상에서 짐꾼이던 주인공이 던전에서 기연을 먹어서 신의 선택을 받아 특이한 언데드로 전직, 강해지는 내용. 일단 설정이나 스토리의 뻔함은 둘째치고, 내용 진행이 진부하다 못해 지루한 수준이다. 1990년대에 나오던 삼류 현판의 레퍼토리들을 있는 그대로 다 갖다 붙여서 읽으면서 내내 하품만 쏟아진다. 심지어 그 병신같은 레퍼토리들을 어거지로 써먹기 위해서, 주인공의 능지가 개박살이 나버리고, 중언부언 하는 등의 부작용이 쏟아진다. 간략히 예를 들어, 주인공이 아직 개좆밥이어서 열심히 강해지는데, 뻔한 레퍼토리로 동창회에서 초대가 온다. 당연히 상식적으로 강해지는게 우선인 주인공이 그런 쓸데없는 자리에 참여하는 병신같은 짓을 할 이유도 없고, 주인공도 혼잣말로 '강해지는게 우선이야!' 같은 소리나 쳐지껄이더니, 바로 다음화에서 동창회에 참여를 한다. 이

신마 연비강 - 들마루 : 평점(4/10) // 극혐 조연들. 쓰레기 히로인들. [내부링크]

놀라울 정도로 얄팍한 신념과 줏대없는 가치관을 지닌 주인공이 복수한답시고 똥오줌 못가리면서 무림에서 깝치는 내용. 전체적으로 필력은 좋다. 다만 주인공이 정에 굶주려서 누가 개뼉다구만 던져줘도 꼬리를 살랑거리면서 배를 까뒤집는 병신 호구새끼라서 토악질이 나온다. 만약 자신이 멍청하고 개짜증나는 엑스트라, 참견질하면서 온갖 무례한 개짓거리는 다 해대는 히로인 후보들이 주인공 주변에서 지랄발광 부르스를 춰대고, 내로남불이 극에 달해서 히로인한테는 뒤통수를 쳐맞든 말든 손끝하나 못 대는 주인공이 사이다인척 염병떠는 꼬라지를 참고 볼 수 있다면, 읽어볼만할 것이다. 난 못참아서 3권 하차.

이세계의 정령사가 되었다 - 심예준 : 평점(3/10) // 정령사 힐링물. 씹선비물 [내부링크]

그냥 힐링힐링한 정령사 빙의물. 현대에서 과로하던 회사원인 주인공이 과로사하고, 깨어나보니 판타지계의 최하급 정령사의 몸에 빙의한 상태로 의식을 되찾는다. 정령사로서 주인공이 유유자적하며 판타지 세상에서 살아가는 내용. 굉장히 루즈하고 긴장감이 쥐똥만큼도 없다. 말그대로 그냥 평범한 힐링물. 개인적으로 힐링물은 취향도 아니거니와, 주인공이 깨어났을때부터 붙어다니는 노예랑 꽁냥거리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하차. 이 노예는 주인공이 빙의하기 전 원래 육체주인이 잔노동에 부려먹기 위해서 염가에 산 소년인데, 극한의 씹선비 윤리충인 주인공이 빙의한 뒤로는 아예 친형제처럼 대하면서 붙어다닌다. 주둥아리로는 '마치 친 남동생 같은 느낌이 들었다' 라는 병신같은 논리를 펼치는데, 이런 좆만한 논리를 찌끄려대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참 어이가 없다. 그럼 나이든 여성은 마치 친할머니같고, 중년 여성은 어머니 같고, 젊은 여성은 친누나같고, 어린 여성은 친여동생같고, 나이든 남성은 친할아버지같고, 중년

천마님 천하를 뒤집어놓으셨다 - Stay : 평점(6/10) // 평작. 용두사미. 파워 인플레. [내부링크]

천마님 천하를 뒤집어 놓으셨다 11 작가 Stay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1.08.25. 리뷰보기 나름 볼만했으나 심각한 용두사미와 잡지 못한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나락 가버린 소설. 내용은, 무에 타고난 재능을 보유하여 모든 무공을 보는것만으로 완벽하게 익혀버리는 천재 주인공이, 고난을 이겨내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천마의 자리에 오르고, 세계평화를 위해 흑막과 싸우는 내용. 필력은 무난무난. 크게 두드러지게 소름끼치게 잘썼다는 느낌도 없고, 전투씬도 그냥 평균적인 무협 수준이다. 주인공이 워낙 사기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구결 따위도 필요 없이 육안으로 보는것만으로 상대 육체 내부의 기의 흐름과 근육의 움직임을 모조리 파악하고 암기해서 자신이 그대로 펼쳐버린다. 심지어 머릿속에서 즉시 개선해서 바로 개조, 보완하여 더 나은 무공을 창조하는건 여반장. 초반에는 이런 재능이 두드러지면서 주인공의 성장이 흥미진진해 보였는데, 중반부에 주인공이 천마가 되어버리고 나서부터는 사실

아카데미 카우보이가 되다 - 홍삼더덕 : 평점(5/10) // 극한의 하렘, SM파티가 망쳐버린 졸작 [내부링크]

스토리는 뻔한 소설 빙의물. 21세기 말 배경의 지구에 게이트와 몬스터, 초능력자들이 등장해서 혼란이 벌어진 배경을 바탕으로 한 헌터물 소설의 애독자였던 주인공이, 배드엔딩에 실망하여 작가와 말다툼을 하다가 소설속 주인공에게 빙의해버린다는 설정. 초중반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았다. 엄청난 양의 서브컬쳐와 문구 인용, 모티브 와 연출의 참고가 소설내에 삽입되었으며,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알아듣지 못할 대사들이나 장면들이 속출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를 이해한다면 나름 재미있고 위트있는 장면들이 속속 등장한다. 조연으로 등장하는 아두나펠과 애니스틴의 캐릭터성과 독특한 말투는 지속적으로 소소한 웃음을 줄 만하고, 둘의 티키타카 역시 소설의 재미를 더해준다. 주인공의 과몰입 역시 나름 재미를 더해주는 부분이다. 주인공은 엄연히 현대사회의 장르소설 독자이자 21세기 대한민국의 청년이다. 그래서 난 이녀석의 인식과 근본 가치관 자체가 거기에 맞춰져 있고, 행동이나 언행은 일종의 연기이자 코

무서클 대마법사 - 실렝 : 평점(1/10) // 개쓰레기 [내부링크]

무서클 대마법사 10 작가 실렝 출판 LCWritingLab 발매 2019.05.02. 리뷰보기 오우 쉣.... 삼류 쓰레기... 저능아 개버러지 사고뭉치 동생 개씹호구 병신 지진아 주인공 거기에 개민폐 양심뒤진 쓰레기 히로인후보라니... 개씹 발암 쓰레기소설.

Ex급 랭커가 회귀하는 방법 - 랑파카 : 평점(3/10) // 뻔한 헌터물 양판소 [내부링크]

그냥 뻔한 양판소 내용은, 재능을 타고난 헌터인 주인공이 레이드중 죽었는데, 신의 가호가 목숨 여러개 주는거라 회귀, 부활. 지구의 멸망을 막으려고 움직이는 내용. 일단 허술하고 뻔한 삼류 양판소. 고양이의 가호라 목숨이 9개라는 설정인데, 그럼 부활을 해야지 회귀를 하는 이유는 뭐지. 1권부터 너무 생각없는 주인공의 멍청한 행동들. 굳이 S급 던전을 클리어하고 피투성이 상태로 나타나서 뽐내듯이 대로에서 전을 부치고 자빠진 이유를 알 수 없다. 특급 관종인건가? 회귀 전의 스텟, 스킬을 몽땅 가져온데다가 암살자 클래스이니 상식적으로 이목을 피하기 위해서 눈에 안보이는 속도로 움직이거나 은신을 하면 될 것을, 병신마냥 경찰이 와서 끌고갈때까지 짱박고 얼타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그 이후에도 너무 멍청한 짓거리만 반복. 양판소다운 흔해빠진 지진아 주인공일 뿐이다. 다만 여주인공이라는 차이점만 있을 뿐. 양판소에 질린 사람이라면 도저히 못봐줄 수준이고, 뻔한 헌터 양판소물이라도 재미있게

망나니 재벌의 아포칼립스 - 유제하 : 평점(3/10) // 삼류 킬링타임용 [내부링크]

개연성 제로, 막장 설정의 삼류 킬링타임용. 2권 하차. 내용은, 아포칼립스 헌터세상을 배경으로 한 소설의 재벌 차남 몸에 빙의를 한 주인공이, 소설 지식으로 아포칼립스를 막는 내용. 다른걸 떠나서, 그냥 소설 설정이 너무 작가 편의적이다. 개연성이라고는 쥐똥만큼도 없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면 아무 내용이나 앞뒤 안가리고 마구잡이로 갖다 붙이는 수준. 구멍이 듬성듬성 뚫린 수준이 아니라 그냥 성냥개비로 쌓은 에펠탑 느낌이다. 거기다 주인공은 심각한 수준의 지진아인지, 하는 행동 수준꼬라지들이 너무 허술하고 개판이다. 하지만 삼류 소설답게 그 개판 꼬라지가 자동 보정되서 알아서 세계가 주인공의 똥구멍을 닦아서 변기물을 내려서 일처리가 되어버린다. 삼류 킬링타임. 딱 그 수준.

아포칼립스만 100번째 - 샤루프구M : 평점(1/10) // [멍청하고 띨한 호구의 1회차 같은 100회차 아포칼립스] [내부링크]

99번 회귀한 회귀자의 거침없는 행보! 같은 걸 기대했다면 최악의 지뢰작. 굳이 99번의 회귀라는 장치를 왜 넣었는지 의문이 될 정도로 멍청하고 어리숙한 주인공의 얼타기. 한 2번정도 회귀한 수준밖에 안되어보이는 떨어지는 판단력과 어리숙한 행동. 작가가 99번이라는 숫자를 셀 줄 모르는것 같다. 상식적으로 10번만 회귀해도 웬만한 경우의 수는 모조리 파악하고 있는게 당연한데, 99번 회귀했다는 놈 꼬라지가... 초반부터 병신같은 되도않는 덜떨어진 히로인년이랑, 개병신 쓰레기소설들의 단골 좆부랄손님인 귀여운척 오지는 몬스터 강아지 펫 등장. 그 후는 뭐 뻔할 뻔자다. 제목을 정정하자면 [멍청하고 띨한 호구의 1회차 같은 100회차 아포칼립스] 정도가 적절하겠다. 쓰레기.

생존형 대마법사 - Crohn : 평점(1/10) // 최악의 폐급 쓰레기. [내부링크]

생존형 대마법사 7/완결 작가 Crohn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19.01.16. 리뷰보기 진짜 되도않는 쓰레기. 보면서 저절로 방구석에 처박혀서 혼자 연예인 사진보면서 히히거리는 모솔 아다 폐급 인생이 절로 떠오른다. 혼자 실실 쳐쪼개면서 히히 내가 마법사가 되면 요로케죠로케 할텐데!하면서 망상에 빠져 딸딸이나 치는 한심한 버러지 인생. 참 안타깝다. 별 쓰레기같은 소설은 때려치고 밖에 나가서 맑은 공기좀 마시길. 최악의 폐급 쓰레기. 내용 요약할 가치도 없음.

전쟁신의 사도가 되었다 - 수박복숭아 : 평점(10/10) // 탄탄한 스토리의 성장형 판타지 명작 [내부링크]

제목만 봐서는 어설픈 판타지 같아보이지만, 그것은 최근 트렌드를 따른 것일 뿐, 내용이나 필력 자체는 거의 최정상급 판타지 소설이었다. 위대한 영웅 가문이 시대의 흐름에 흩어지고, 한낱 농부로 살아가던 그 혈족 중 영웅의 혈통이 깨어난 주인공이, 어린 시절 여러 참사와 고난을 겪은 뒤에 전쟁신의 사도로 각성하고, 개인의 무력을 키워가며 사도로써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메인 스토리 자체는 전통판타지에 가까운 편이나, 독자를 흡입하는 어떤 요소가 있다. 그것이 필력이 되었든, 고유의 독특한 설정들이 되었든, 아니면 주인공의 성장이 되었든간에 몰입해서 지속적으로 읽어나가도록 만드는 그 특징 하나만으로도 수작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의 성장에 기반을 둔 탄탄한 스토리가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성장물을 좋아한다면, 이 소설을 읽으면서 만족감을 어마어마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페이스와 호흡 조절 능력과, 세밀하고 독특한 설정, 그리고 카타르시스가

광마회귀 - 유진성 : 평점(10/10) // 코믹성과 진지함이 버무러진 무협 명작 [내부링크]

간만에 읽어보는 무협 수작. 미쳐 날뛰는 주인공의 성정과 코믹무협 특유의 엉뚱함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과 그 속에 숨어있는 올바른 삶에 대한 고찰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었다. 내용은, 험한 무림에서 온갖 역경을 거치며 광마라는 칭호를 얻고, 심각한 수준의 정신질환을 보유한 주인공이 마교를 엿먹이던 중 사고에 휘말려 과거로 회귀하고 무공을 다시 갈고 닦아 세상을 바꿔가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회귀한 이후에도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다. 어떠한 유전질환이나 육체적 질환에 의해 얻은 정신질환이 아닌, 무수한 강호의 역경과 거친 세파, 살육전 등을 겪으며 쌓인 감정들에 의해 발생한 마음의 병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종종 헛소리나 말도 안되는 농담,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이야기들을 늘어놓지만 오히려 그 점이 재미있는 점도 있었고, 마냥 엉뚱하기만 하진 않았다. 애초에 전생에 광마라는 칭호를 얻은 주인공이 무림을 종횡무진하면서 행한 일들의 근간에는 본인도 모르는 의협심과 대의가 깔려

변방의 외노자 - 후로스트 : 평점(4/10) // 그냥저냥 평작. 250화 하차. [내부링크]

그냥저냥 이것저것 섞어놓은 SF 스페이스오페라물. 내용은, 초고대신이자 우주의 관리자격인 주인공이, 하위 생물들에게 속고 배신당해서 비참한 꼬라지로 전락해서 그들의 노예가 되어 일하다가, 결국 본인의 정체성과 안배를 깨닫고 복수를 하는 내용. 일단 전형적인 스페이스오페라물 답게 설정이 개판이다. SF도 아니고 판타지도 아닌데다가 SF적인 기술력을 담당하는 '엔델리온'이라는 종족은, 단순히 고대신 종족(주인공)에게 약간의 기술력만 부여받았는데, 정작 그 고대신이 잠든 잠깐 사이에 기술이 고대신을 초월했다는 식의 내용이 등장해서 어이가 없다. 거기다 이런저런 여러가지 기술과 윤리의 지향점의 모순이나, 생명체의 필수 요소나 존재당위성 등에 관한 생각할만한 요소들을 섞어놓았는데, 그 수준이 매우 저열하고 깊이가 옅다. 이런 요소들은 주로 초현실적 과학기술이 발달한 세계관에 주로 등장하는데, 대표적인 작품들인 [사상 최강의 보안관]이라던가, [피자 타이거 스파게티 드래곤], [내가 슈퍼맨이

1RM의 기간트 라이더 - 오늘도요 : 평점(8/10) // [내부링크]

독특한 설정이 섞여있는 기간트 + 판타지 + 시스템 이능력물. 내용은, 현대의 헬창이었던 주인공이 어느날 기간트 중심의 판타지 세계에서 소년의 몸에서 환생한다. 헬창이었던 주인공은 기간트를 다루는 기초적인 동력인 마성(마나)를 다루는 방식이 헬스에서 근육을 키우고 사용하는 방법과 유사함을 깨달으면서 점점 성장하는 내용이다. 일단 세계관이 상당히 특이하다. 이 세계는 신과 악마의 사체로 이루어졌다는 설정이고, 그렇기에 온갖 초자연적인 현상과 물질들이 세계를 가득 메우고 있으며, 인간이 차지하고 있는 세계는 일부분 뿐이다. 인류는 이 물질들을 가공하여 기간트를 만들게 되었고, 기간트를 이용하여 점차 인류의 영역을 넓혀가는 동시에 여러 국가들 간에 분쟁이 있는 게 현주소이다. 기간트를 다루는 기사들은 기간트 라이더로, '마성의 돌'이라는 물질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마성(마나)가 증가해서 점차 강해지는 식이며, 전생 헬창인 주인공은 누구보다 뛰어난 헬스 요령과 바디 빌딩으로 빠르게 강해

적폐급 종족 헌터 - 방콕엔방콕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개뻔한 싸구려 삼류 클리셰로 떡칠된 중학생 딸딸이 자위용 잡설. 내용은 그냥 존나 쓰레기라서 요약할 필요도 없고, 수준 자체가 존나 폐급이라 이걸 읽는동안 소비한 단 10초라도, 당신의 삶에 있어 그 어떤 순간보다 가치없는 쓰레기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초등학생들이나 볼 법한 싸구려 쓰레기.

뽑기로 강해지는 기갑병기 헌터 - 가좌 : 평점(2/10) // 삼류 공장형 쓰레기. [내부링크]

킬링타임급도 안되는 허술하고 멍청한 삼류 쓰레기. 기갑병기 소환능력을 가졌으나 멍청하고 등신이어서 뒤진 헌터가 좆노답 무개연성 회귀질해서 다시 강해지는 내용. 뻔한 스토리. 뻔한 설정. 뻔한 클리셰. 뻔한 등장인물들. 어디선가 30번쯤은 본 듯한 낡고 고루하고 재미도 없고 개연성도 없는 병신같은 전개. 총체적 난국 수준이다. 결국 소설 수준은 작가의 지능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떨어지는 지능과 연상력, 필력으로 끄적거린 낙서 수준.

멸망한 세계의 구원자 - 허니 : 평점(3/10) // 삼류 쓰레기. [내부링크]

멸망한 세계의 구원자. 8 작가 허니 출판 엠스토리허브 발매 2021.10.18. 리뷰보기 킬링타임 미만급 양산형 잡설 지구에 시스템과 헌터과 던전이 나타나고, 인류를 멸망시킨 최종 보스인 드래곤이 주인공한테 '훗 너는 제법 질기구나. 내가 공짜로 회귀시켜준다음에 sssss급 기연들 퍼주겠다!'라고 한다음에 회귀시키고, 회귀한 주인공이 던전 노가다하는 내용. 일단 개 양산형 쓰레기같은 개연성 말아드신 병신 설정은 둘째치고, 내용이 너무 난잡하다. 주인공이 회귀후에 기연들 줏어먹는 내용은 그 자체로 빠른 성장과 우월한 숙련도를 통해 독자에게 대리만족감과 카타르시스를 줘야 하는데, 너무 잡스러운 사연들이 이것저것 끼어있다. 주인공의 절친이었으나 게이트 사고로 죽어버렸던 그냥 평범한 민간인인 A씨를 끌고다니면서 주인공이 본인이 새로 뽑은 스포츠카를 자랑하고, 호텔 뷔페에서 돈지랄하고, 300억짜리 집도 사주고 하는 병신같은 내용은, 진짜 진심으로 뭔 생각으로 쑤셔박은 거지같은 내용인지 도

다 잘하는 히어로 - 황규영 : 평점(3/10) // 삼류 코믹 뽕빨물. [내부링크]

어느날 기억상실이 된 채로 2022년에 정신을 차린 주인공. 그 몸에는 2080년도에 개발된 전투보조형 만능 ai와 군용 신체보조 이식물이 삽입된 상태였고, 주인공이 기억과 상황을 파악하며 사회에 적응하는 내용. 스토리는 비장해보이는데, 그냥 고딩 깽판물이나 다름없다. 내용은 죄다 시트콤 형식의 일상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고, 2권까지 읽었으나 메인 스토리 따위는 전혀 없다. 주인공이랑 전투보조AI는 거창하게 떠들어대지만 그 수많은 능력을 놔두고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상태파악과, 현재의 사태파악을 위한 최적의 동선으로 움직이는 대신, 피씨방에서 알바를 하면서 일용직 노동이나 하면서 AI의 도움을 받아 show-off 하면서 여자들에게 둘러싸여서 히히덕 거리는게 내용의 전부다. 그야말로 완연한 대리만족 딸딸이물. 특히 개연성이나 등장인물들의 지능 수준이 매우매우 심각한 상태다. 독자가 스스로의 뇌를 완전히 정지시켜서 생각 자체를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야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

강철을 먹는 플레이어 - 지점장 : 평점(7/10) // 호구지만 볼만한 이능력자물. [내부링크]

그냥저냥 볼만한 소설. 내용은, 강철을 다루는 매그니토 능력을 가졌으나 성장방법을 너무 늦게 깨달아서 빌런에 의해 지구가 점령당하고 끝내 살해당한 주인공이 회귀해서 빠르게 능력을 성장시키는 내용이다. 일단 필력이나 설정은 괜찮은 편이다. 애초에 무공이나 마법이 아닌 특수 초능력을 다루는 소설 자체가 많지 않은 편이라, 이런 금속 조종과 같은 설정은 독특할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주인공의 성장 방법이 독특하고 지속적으로 여러 금속뿐만 아니라 금속으로 구성된 특수 장치나 장비까지 섭취함으로써 체내 기관을 생성하고 특수 능력들을 각성한다는 점에서 성장물의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단점은 주인공이 전형적인 개호구라 있는대로 다 퍼주면서 아무 대가도 받지 않는 내용이 소설 전체에 걸쳐 지속적으로 나온다는 점이다. 일단 주인공이 심각할 정도로 저자세다. 누가 면전에 대고 반말로 온갖 쌍욕과 모욕과 개무시를 갈겨도, 현실에서 개찐따마냥 찌그러져있던 성향이 그대로 나타나서 주인공도 개찐따마냥

Npc라 불리었다 - 침노 : 평점(3/10) // 삼류. [내부링크]

NPC라 불리었다 9/완결 작가 침노 출판 매드햇 발매 2020.11.13. 리뷰보기 킬링타임급 소설. 내용은, 검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나 마나의 선택을 받지 못한 주인공이, 어느날 찾아온 시스템 창을 통해 튜토리얼로 입장하고, 기존에 자신이 살던 세상이 게임이며 본인은 npc이고 이 세상에 찾아온 이방인들이 플레이어라는 걸 깨달으며 시스템으로 강해지는 내용. 일단 필력은 괜찮은 편이다. 엄청난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대충 읽어볼만은 하다. 문제는 역시 설정. 잘 진행하다가 갑자기 '가이아'라는 게임 메인 인공지능이 주인공을 인식하더니, [가이아가 폭로된 당신의 사기행각에 고소해합니다.] [가이아가 사이다를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같은 조잡스런 삼류 어거지 병신설정이 등장해버리면서 개씹노잼이 되어버린다. 갑자기 AI가 주인공을 주목하는 과정도 존나 어설프고, 그 AI가 초딩 잼민이마냥 병신같은 시스템 메시지를 계속 날리는데, 감초 역할은 커녕 그냥 존나 거슬리는 어설픈 삼류

귀환지존 - 정재 : 평점(3/10) // 힘숨찐 + 빡대가리 콜라보의 삼류 무협 [내부링크]

귀환지존 10/완결 작가 정재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2.11.27. 리뷰보기 싸구려 촌티나는 삼류 귀환무사 소설. 내용은, 수십년간 무림의 배후에서 절대적인 무력으로 평화를 지켜내던 무림맹주의 사부인 주인공이, 나이가 들어 은퇴를 결심하고 제자에게 모든걸 물려준 뒤에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바로 깨달음을 얻어 젊은 몸으로 가문으로 돌아오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마교와 사파의 천주가 무서워서 바들바들 떤다는 내용이 초기에 묘사되었는데, 작가의 무협적 상식과 설정적 세밀함이 정말 허섭쓰레기 수준이라, 형편없는 꼬라지의 내용이 되어버린다. 심지어 깨달음을 얻어 반로환동하기 전에 그 정도였는데, 반로환동한 이후라면 그냥 손짓 한번에 세가 한 곳이 날아가버리는 수준이 되어야 당연하지만, 정작 소설 내의 주인공은 어설프고 어리버리한 막싸움꾼 수준이다. 가장 형편없는 점은 주인공의 지능이다. 극한의 힘숨찐 컨셉이라고는 하나, 배후에서 무림을 조종하던 것 치고는 대가리가 너무 멍

이 지구는 망했다 - 제레미 오 : 평점(4/10) // 장르소설이 아닌 SF 소설. [내부링크]

그냥 sf소설. 분류가 판타지던데 판타지적인 요소는 전혀 없다. 그냥 운석충돌로 지구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원들이 남은 수명을 늘리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 Sf 소설로서의 완성도나 흥미도는 괜찮아서 2권까지 읽기는 했으나, 아무리 봐도 판타지 장르소설은 결코 아니다. 작가 본인도 정통 sf소설이라고 인정하였기에, 굳이 sf소설을 찾아보는 편이 아니라면 읽을 이유가 없어서 하차. SF소설 매니아면 모를까 장르소설이 애초에 아닌 소설.

공작가의 수치 회귀하다 - 실라인 : 평점(2/10) // 어설픈 삼류 쓰레기. [내부링크]

공작가의 수치, 회귀하다(전12권) 작가 실라인 출판 매드햇 발매 2019.10.28. 리뷰보기 개연성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전혀 없는, 공장형 양판소. 내용은, 아무 재능도 노력도 없이 닐리리날라리 하던 무능력자 버러지 주인공이 반지 아티펙트를 얻어서 회귀하는 내용이다. 반지가 개사기라 마나도 조정가능하고 고금 최고의 마나 연공법, 오러 연공법을 다 알고 있으며 주인공의 마나 술식 보조는 기본에 온갖 개사기 기능들을 다 가지고 있어서 주인공을 키우는 내용. 일단 존나 뻔한 2000년도 초반의 '반지 하나 얻어서 인생을 바꾸다'라는 모티브의 글인건 둘째치고, 글 자체가 매끄럽지 않고 후줄근하다. 뭐 개연성이라는건 아예 갖다 버렸는지, 주인공이 인재 찾아서 산책 한번 나가면 ssssssss급 인재들의 주인공의 눈앞에서 위기에 빠져 똥꼬쇼를 펼치고 있다는 내용이 하도 나와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였다. 주인공의 능지는 역시 그 원주인을 따라 개박살이 난 상태라, 미래지식으로 계획을 세우지

아카데미의 금태양 - 태닝 : 평점(1/10) // 실패한 코미디의 고구마 만땅 폐작. [내부링크]

삼류 쓰레기. 멍청한 주인공이 병신같이 삼류 미연시 게임의 악역인 금발 태닝 양아치에 빙의했다는 내용의, 뻔한 게임 빙의물. 일단 설정 자체도 좀 병신같다. 소설 내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바에 의하면 이 게임은 [극한 난이도의 로그라이크 삼류 양산형 캐릭터 수집형 인디 게임] 인데, 이딴 쓰레기를 세상의 누가 수백번을 하면서 고인물이 되도록 클리어를 반복할까. 참 개연성이고 뭐고 떠나서 양심 뒤져버린 편의주의적 설정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 스토리나 필력도 너무 후줄근하다. 작가의 역량으로는 정상적인 내용으로는 도저히 내용 진행을 못해먹겠는지, 주인공 포함 모든 등장인물들이 주머니와 가방과 뇌에 구멍을 송송 뚫어놓고 다닌다. 뭐만하면 주머니에 있는걸 흘리고, 가방에 있는걸 흘리고, 핸드폰을 놓고가고 옘병 지랄 발광을 떠는데, 1권동안 주인공이 지 핸드폰을 까먹고 놓고가는 이벤트만 3번이 발생한다. 살다살다 이런 병신같은 스토리 내용들은 처음보겠네. 주인공은 그냥 뻔할 뻔자의 너저분한

정검록 - 매은 : 평점(1/10) // 구티나며 기초조차 안된 삼류 무협. [내부링크]

정검록 5 작가 매은 출판 알에스미디어 발매 2019.05.22. 리뷰보기 아주 오래된 구식 무협의 티가 나는, 최신 트렌드와 전혀 맞지 않는 작품. 내용은, 대충 네이버 검색해서 보면 알겠지만 중구난방에 두서가 없다. 이리저리 꼬아놓았는데, 결론은 그냥 복수극 비스무리한 설정에 단전이 없는 천형을 타고난 아이, 가문의 복수를 하려는 낭인무사, 무림을 돌아다니는 떙중 등이 얽혀서 복잡한 이야기를 만든다. 문제는, 이 소설의 중심이 전혀 잡혀있지 않다. 일단 기본적으로 소설의 베이스는 주인공이다. 기초적으로 독자가 이입을 하고 몰입을 유지해 줄 핵심적인 인물이 없이 쓰여진 소설은,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자기만족을 위한 딸딸이물일 뿐이다. 아주 옛날, 중국식 무협지들이 이런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이와 비슷하게 이 소설의 주인공이 누군지 3권까지 읽었음에도 알 수 없었다. 가장 그나마 등장 빈도수가 높으며 독자가 몰입하기도 쉽고, 강력한 무공과 사연을 지녀 사건의 중심이 되는 낭인무사 출신

회귀했더니 두 배로 강해져 - 미도 : 평점(1/10) // 삼류 회귀 쓰레기 [내부링크]

개연성이고 설정이고 다 박살난 삼류 회귀 헌터물. 스토리는 좆도 그냥 병신같은 회귀물. 주인공의 능지는 박살나있는데, 심지어 자존감 제로, 자존심 제로, 깡도 악도 없고 찌질한 좆찐따이다. 배알도 좆도 없어서 회귀 전에는 자기 아카데미 동기 커피 심부름하고 무릎꿇고 존대말하는 개병신이길래, 회귀 후에는 나아지나 했는데 역시 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이미 싹수가 노래서 회귀 후에도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무릎꿇고 존댓말하고 본인의 회귀비밀을 다 털어놓음. 초등학교에 널린 학생 일기장 수준의 잡찌끄레기.

보스몹이 너무 강함 - 민영모 : 평점(1/10) // 개쓰레기. [내부링크]

보스몹이 너무 강함 7 작가 민영모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21.06.24. 리뷰보기 2001년도에 초등학생이나 읽었을 법한 뒤떨어지고 덜떨어진 삼류 코믹물. 내용은 그냥 뻔한 소설 빙의물. 좆망작 소설의 작가 본인이 소설 내의 데몬에게 빙의한다는 내용. 일단 주인공의 능지가 아주 개박살이 나 있다. 사고력의 수준이나 깊이가 중학생만도 못한 수준이다. 이딴 저능아가 쓴 소설이니 당연히 소설 속 소설도 개망작일 수 밖에 없다. 소설 내용은 먼치킨인 척 하는 병신 발암물. 주인공의 능력은 말그대로 '스텟'일 뿐이라 쿵쾅 거리면서 싸울때나 쓸모있고, 평상시에는 민간인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는 아주 병신같은 꼴값 삼류 쓰레기 설정이다. 1권에서 던전 4층 보스몹인 주인공이, 평범한 경비원이 쏴대는 화살도 못피해서 허둥대다가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깨뜨려먹는 꼬라지를 보고있으면, 아주 그냥 삼류 쓰레기 소설이라는게 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1권까지 읽어봤으나 개선의 여지가 안보이는 개망 쓰

성좌 아카데미의 환생교수 - 문과공돌이 : 평점(2/10) // 개연성 박살난 역겨운 하렘 쓰레기 [내부링크]

지구에서 ss급 헌터로 최후의 몬스터로드와 공멸한 주인공이 사후에 신에게 선택되어 성좌후보들을 가르치는 성좌 아카데미의 교수로 임명되어 선생노릇 하는 내용. 일단 다 떠나서 작가의 극심한 수준의 성차별적인 성향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겠다. 상식적으로 성좌 후보들이고, 태어날때에 주어진 자격을 보유한 곳만으로 선택되는 이라지만, 기본적으로 당연히 남여 비율 50:50인게 분명할 텐데, 주인공의 주변에서 얼쩡대면서 관심 못받으면 까무러쳐 뒤지려는 기세로 미쳐날뛰는 인물들이 모조리 여학생인게 솔직히 좀 어이없다. 심지어 남자애들은 몽땅 뇌까지 똥물로 가득찬 삼류 양아치 정박아들인게 더 웃기다. 귀족 가문 어쩌고 하는데 그런 곳은 똥오줌 못가리는 자식새끼들을 방치한다는 말인가. 그리고 하렘 성향이 너무 심각하다. 여자들은 신분고하 연령을 막론하고 주인공만 보면 마약 쳐먹은 골든 리트리버마냥 헤실대면서 주인공한테 들러붙어서 찐득댄다. 심지어 상남자 컨셉인 주인공은 그런 여자들을 절대 막지 않고

대윤회전생 - 강승환 : 평점(3/10) // 설정과 묘사로 가득찬 호구 고구마물. [내부링크]

그냥 분량만 많은 설정충의 잡설과 망상설정으로 가득한 킬링타임용 삼류소설. 내용은, 환생자로서 수백개의 삶을 살며 수천년을 살아온 주인공이 어느날 지구에서 전생의 기억을 자각하고 시스템을 이용해서 인벤토리를 만들고 이계와 현대세계를 넘나들면서 이득을 취하는 스토리이다. 일단 이 소설은 내용의 90%가량이 소설 속의 설정과 컨셉, 주인공의 능력과 그 디테일들을 서술하는 내용들이다. 그러다보니 사실상 소설내의 스토리 전개는 아예 없는 수준이고, 전투씬은 처참하다 못해 없느니만 못하다는 걸 알아둬야한다. 이 소설과 비슷한 분류의 소설로 꼽아보자면 <귀환자 강태성> 정도가 있다. 이 소설과 마찬가지로 딱히 스토리라고 할 만한 건 없고 대부분의 내용들이 서술과 설정 묘사에만 할애되어 있다. 차이점은 그냥 필력이라고 할까. 귀환자 강태성은 그 많은 서술과 묘사에서도 전체적인 흐름이 잡혀있고, 강약을 조절하여 지루함과 느슨함을 최소화하는 식의 전개를 보여준 반면, 이 소설은 거의 나무위키 복붙

수상한 소공자는 천하십대고수 - 운찬 : 평점(3/10) // 호구 모솔아다용 킬링타임 코믹무협 [내부링크]

평범한 킬링타임용 먼치킨 무협지. 일단, 다른 걸 다 떠나서 스토리와 배경 이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다른 댓글이나 리뷰를 보면, 결국 전작인 [북경의 신룡]이란걸 읽어야 이해가 된다는 모양인데, 애초에 속편이나 2부도 아니고 독립적인 작품 주제에 전작을 읽지 않으면 설정과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건 그냥 필력이 허술하고 구성이 허접스럽다는 반증일 뿐이다. 내용은, 무슨 비밀스러운 집단의 수장이 된 주인공이 본인과 본인의 어미를 버린 문파를 찾아가서 부흥을 돕는 내용이다. 나도 2권까지 읽었으나 무슨 내용인지 좆도 이해가 하나도 안간다. 상천이고 지랄이고 무슨 듣도보도 못한 세력들이 자연스럽게 '응 독자 니가 전작 읽었으면 이정도는 알고있겠지' 라는 식으로 대충대충 언급되면서 흘러가버리는데, 그냥 비밀세력이었고 몰락했는데 주인공이 남은 잔존세력을 긁어모은건가? 정도밖에 모르겠다. 거기다 지 부모랑 절연을 한 숙부랑 할비는 뭐하러 도와준다는건지도 이해가 안된다. 뒤진 애미가 사실 그

상태창빨로 살아남기 - 허브캣 : 평점(5/10) // 고구마와 발암으로 가득찬 평작. [내부링크]

필력은 우수하나, 심각한 수준의 고구마를 감당할 수 있는 자만 읽을 수 있는 소설. 내용은, 뻔한 게임 빙의물. 극악 난이도의 삼류 게임에 아무런 이유도 없이 8000시간을 꼴박한 엠생 주인공이 어느날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내용이다. 일단 삼류 스토리인걸 떠나서, 초반 진행이 너무 답답하고 취향에 안맞는다. 극초반부터 뻔한 공장형 백치아다다에 능력도 없는데 귀엽게 생기고 아픈 사연이 있는 키메라년이랑 주인공을 접붙여버린다. 스토리 전개능력이 딸리는 작자들의 한계인지, 추잡스런 욕망인지 모르겠는데, 남자 주인공 옆에 꼭 계집년을 하나 붙여서 비비적대지를 않으면 스토리나 감정선을 도저히 진행시킬 수 없는 후줄근한 티를 보인다. 거기다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완전 고구마 그 자체다. 이 주인공은, 제 똥오줌도 못가리는 개버러지 주제에 온갖 쓸모없는 동정,연민,측은지심 같은 병신주제에 맞는 수준의 감정에 범벅이 되어서 생전 처음보고 알지도 못하는 계집년 하나를, 그것도

소년만화에서 살아남기 - 지놓 : 평점(1/10) // 사실상 라노벨 유사작. [내부링크]

그냥 개노잼. 라노벨 취향인 사람이라면 모를까 장르소설의 느낌이 없다. 일본식 라노벨 특유의 작가 편의주의적 대충대충 전개와 스킵, 즉석 설정이 난무하고, 소설의 스토리 자체가 정교하게 만들어진 하나의 흐름이 아니라 컨셉 하나에 묶여서 대충 뭉뚱그려진 느낌이 강하다. 애초에 '만화니까 이정도로 개연성 좆바꿔먹어도 됨 ㅎㅎ'라는, 정신빠진 편의주의적 전개는 둘째치고, 세계관 설정 및 배경이 전혀 쥐똥만큼도 현실감이 없어서 이입이 전혀 안된다. 만화 속이 배경이라는 변명을 들이대기에는, 이미 소설 속이나 게임 속에서 방대한 세계관과 정교한 설정들로 몰입감을 극대화시킨 수작들이 너무 많다. 그냥 몰입이 전혀 안되는 삼류 라노벨 유사작.

철혈 빌런의 아카데미 수업 - 믿고보는 : 평점(7/10) // 개연성은 딸리나 수작급. [내부링크]

배경은 헌터와 몬스터, 게이트가 존재하는 현대 지구. 자신만의 도덕관과 윤리관을 지녀서 사적인 제재를 하며 빌런들을 처형하고 다니던 주인공은 결국 정부에 붙잡혀서 처형을 당하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과거의 다른 사람의 육체에서 깨어나게 된다. 깨어난 육체의 원 주인은 헌터 아카데미에서 문제아 반을 맡았던 사람이었으며, 주인공은 기존의 금속 통제 능력과 새로 빙의한 육신의 카르마 로그(상대의 선,악행을 모두 볼 수 있는 능력)을 통해 더욱 강력한 힘으로 사적 제재 + 빌런의 싹이 될 문제아들을 계도하는 내용이다. 일단 주인공의 윤리관에 공감하기 힘들면 소설을 읽기 상당히 힘든 편이다. 그러나 주인공이 크게 불편한 수준의 행동을 하는 내용은 없고, 대체로 죽일만한 놈을 죽이는 식의 내용이 대부분이기에, 현대인 치고 이러한 내용에 공감하기 힘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주인공은 먼치킨이다. 회귀 직후부터 그냥 먼치킨이었는데, 이는 주인공이 회귀 전부터 세계 최정상급의 능력을 지녔고,

골렘 마법사의 회귀 - 양승훈 : 평점(8/10) // 심플 먼치킨 복수물 수작. [내부링크]

심플하지만 흥미로운 판타지물. 내용은 판타지 세계에서 골렘 마법사로서 제국을 위해 헌신하던 주인공이 황제에게 배신을 당해 사망하고, 과거로 회귀한 뒤에 골렘 마법을 통해 세력을 넓히고 강해지는 내용. 일단 먼치킨 물이다. 주인공은 회귀 전에도 강력한 마법사이자 골렘 설계 및 구동의 천재였으며, 회귀 후에는 빠르고 손쉽게 본연의 무력을 찾고 골렘을 생성한다. 이 소설에 나오는 골렘은 일반적인 탈것이나, 제작품이 아니라 주인공이 마법진을 통해 재료(철, 나무, 돌) 등에 마법으로 형태를 부여하고 마정석을 넣기만 하면 빠르게 제작되는 형식이다. 1권 초반부터 주인공 혼자 기사가 포함된 일개 소대를 작살 낼 정도이니, 말은 다 했다고 본다. 이 소설에 딱히 다른 재미있는 점은 없으나, 먼치킨, 세력 성장물로서 그 목적성에 맞게 대리만족감을 잘 주었다고 본다. 주인공의 주변 엑스트라나, 주인공의 감정에 대한 서술적인 부분을 포기하는 대신에, 시원시원하게 주인공이 세력을 키우고 복수를 해 나가

천마도행 - 이창호 : 평점(1/10) // 응 네 다음 느그 천마 [내부링크]

천마도행 5/완결 작가 이창호 출판 뿔미디어 발매 2012.01.03. 리뷰보기 또다른 천마의 이름을 더럽히는 뻔할 뻔자의 삼류 쓰레기. 똑같이 뻔한 저능아 버러지가 나와서 이유도, 근거도 없는 멍청한 짓거리만 연달아 하고, 개씹 좆모솔 아다새끼 특유의, 여자만 엮으면 떡치질 못해서 뒤질라고 하는 병신같은 소설 전개로 1권 바로 하차.

화산천검 - 만원세종 : 평점(1/10) // 개쓰레기. [내부링크]

화산천검 7/완결 작가 만원세종 출판 뿔미디어 발매 2012.03.07. 리뷰보기 이딴 잡설을 돈주고 볼 혹시모를 불운한 사람이 있을까 하여 리뷰를 쓴다. 그냥 개 쓰레기소설. 인터넷 카페에 무협지 한번 읽어본 중학생이 끄적인 수준의 글. 개연성은 밥말아먹은 수준이고, 설정은 일반 무협적 상식을 벗어나나 그 뒷받침이 될 근거나 설정이 있는것도 아닌 막무가내식 우겨대기로만 가득하다. 등장인물들은 개미 미만의 지능과 성격을 가진 상식적이지 못한 비현실적 쓰레기들이고, 주인공은 그 와중에서도 으뜸급 저능아. 글 소개대로 [지금껏 나왔던 화산파 이야기와 비교를 거부한다!] 거부하기는 하네. 내가 읽어본 어떤 무협지도 이런 쓰레기 수준까지 내려간 소설은 없었던것 같으니까.

성좌는 망나니를 선택했다 - 태일 : 평점(1/10) // 삼류 쓰레기. [내부링크]

삼류 코믹 성좌물. 지구가 시스템에 의해 멸망의 길을 걷게 되고 성좌들 중 우두머리격의 주인공이 인류를 구하기 위한 후보로 선택되서 아포칼립스 던전세상을 돌파하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전혀 망나니가 아니다. 그냥 멍청하고 띨빡한데 쓸데없는 정과 으리와 동정심이 넘치는, 개씹호구일 뿐이다. 주인공과 망나니의 유사한 점은, 한시 코앞조차 못보는 덜 떨어진 지능밖에 없다. 망나니다운 호쾌함을 기대하기는 커녕 오히려 반대로 미친 씹선비질과 호구질을 전력으로 해대는 주인공의 꼬라지에 고구마만 뒤지게 쳐먹을 수밖에 없는 내용. 딱히 설정이 독특한편도 아닌 뻔한 시스템 성좌물인데, 내용의 개연성조차 형편없는 수준이라 읽을 수가 없는 수준. 쓰레기.

무적 사야곤기 - 문용산 : 평점(1/10) // 폐급 잡설 [내부링크]

무적 사야곤기 8/완결 작가 문용신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4.04.30. 리뷰보기 쌍팔년도 짱개 영화 수준의 쓰레기같은 개연성과 설정, 퀄리티를 보유한 그야말로 폐급 잡설. 인터넷 카페에 올라오는 중학생이 쓴 삼류 무협지 수준의 필력과 설정 능력에 부랄을 탁 치고 바로 하차.

권왕환생 - 유진성 : 평점(10/10) // 역시 명작. 무협쪽 믿고 보는 작가님들 중 하나. [내부링크]

권왕환생 8/완결 작가 유진성 출판 Arete 발매 2019.08.26. 리뷰보기 뭐 두말할 필요가 있을까. 작가님의 전 작품만 봐도 소설 클라스는 이미 알 수 있다. [칼에 취한 밤을 걷다][시리도록 불꽃처럼][광마회귀]의 작가님이다. 내용은, 무림에서 권왕으로 살아가던 주인공이, 어느날 흑막 세력에 의해 살해당하고 상단 공자의 몸에서 환생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이 작가님 특유의 문체가 있기 때문에, 사실 안 맞는 사람은 재미 없게 느낄 수도 있긴 하다. 일단 전작들과 비슷하게 먼치킨이다. 주인공은 애초에 강호 십대고수급 수준에서 사망했고, 환생 이후 그 이전의 힘을 빠르게 되찾아간다. 후반부로 갈 수록 이 작가님 특유의 무력 수준 뭉뚱그리기 때문에 명확하게 수준을 알기는 어렵지만, 어찌되었든 시원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자 문제 역시 깔끔한 편. 딱히 비호감인 캐릭터가 등장해서 부비대는 거추장스러운 내용도 없고, 표현해내고자 하는 무림의 세계와 분위기를 깔끔하게 잘 담

세상엔 씹어먹을 게 너무 많다 - 사다듬 : 평점(3/10) // 삼류 양산형 로맨스 코미디물 [내부링크]

세상엔 씹어먹을 게 너무 많다 9 작가 사다듬 출판 매드햇 발매 2020.06.26. 리뷰보기 설정만 특이한 삼류 양산형 로맨스 코미디물. 세계에 이능력자와 괴수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모든 인류는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이동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인류의 거주지가 일정 시간 한 곳에 머무를 경우 규격 외의 9등급 괴수가 그 도시를 삼켜버리기 때문이며, 여러개의 이동도시들이 각기 수백만명의 거주민들을 태우고 돌아다니는 독특한 세계관이다. 주인공은 최하급 각성자였으나, 어느날 사고로 오른팔과 다리를 잃어버리는데, 이후에 이 부위에서 식물형 괴수의 줄기들이 자라나며 주인공이 이를 통제하여 살아남는 내용이다. 일단 제목이나 표지만 보면 전형적인 이능력자 헌터물 같은데, 절반만 정답이다. 이 소설의 분량을 분류해보자면, 40%가 주인공이 여친들과 노닥거리는 내용, 40%가 주인공이 새로운 여친과 만나가 위해 밑밥을 까는 내용, 10%가 주인공이 여친들을 위해서 개처럼 뛰어다니는 내용, 10

뉴비 천마 - 만청 : 평점(1/10) // 최하급 쓰레기 마공서 [내부링크]

뉴비 천마 8 작가 만청 출판 고렘팩토리 발매 2019.12.03. 리뷰보기 전체적으로 고구마투성이에 설정과 필력이 쓰레기 수준인 최하급 마공서. 내용은....완전 공장에서 기계가 깎아내서 다듬어서 조립해서 내놓은, 순도 100%의 공장제 삼류 양산품. 현대에 살다가 차원이동 트럭맞고 무림가서 천마되서 군림하다 포탈찾아서 현대복귀해서 가족찾는 내용. 비슷한 내용의 소설만 20질은 넘게 본 것 같다. 전체적으로 설정이 쓰레기 수준이다. 작가의 현대적 상식이 거의 무림인 수준이라 내용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수준. 대체 주인공의 이름과 주민번호로 사망신고가 된 기록까지 찾았는데, 주인공의 여동생을 찾기 위해선 왜 10년전에 오빠를 교통사고로 잃은 여성 한국인들을 모조리 찾아야 된다는 걸까? 친동생인데? 가족관계인데? 오빠의 신상이 있는데 여동생의 신상을 정부기관에서 못 알아본다? 그냥 본인이 스스로 구청만 가도 다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이런 식으로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개쌉

걸황무적 - 송재일 : 평점(3/10) // 삼류 코믹 무협 [내부링크]

뻔한 삼류 코믹 무협물. 내용은, 상단의 막내공자이던 주인공이, 아버지와 개방의 약속에 의해 강제로 개방에 입문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탈방을 하려다가 점차 감화되어 개방도가 되는 내용이다. 형식은 완연한 코믹물. 무협으로서의 기초 지식이나 세계관 정립조차 안되어있는 전형적인 삼류 잡글이다. 분위기도 그냥 한없이 가볍고, 개방 방주든 장로든 주인공이든 죄다 천편일률적으로 유치한 말투를 쓰는 정신연령 떨어지는 아해들 뿐이다. 그런데 보통 이런 뽕빨코믹물은 시원한 전개가 한줄기 희망인데, 호구마고구마끼가 심하게 보인다. 개방에게 원한을 품고있는, 마약장사나 하는 상단의 넷째아들이 어느날 개방에 쳐들어와서 사기문서로 개방의 본진을 비우라고 협박을 해대면서 깽판을 부리는데, 그 문서가 사기임이 밝혀지고 난 뒤에 그냥 제발로 걸어나가서 무사히 집에 돌아가는게 존나 어이가 없다. 정파=호구 저능아라는 식의 좆무논리 쓰레기설정이 얼탱이가 없는 수준. 그냥 1권정도는 피식하면서 봤으나, 코믹물 수준

적당히 해라 - 고담 : 평점(4/10) // 혼돈의 킬링타임용 평작 [내부링크]

혼돈으로 가득 찬 파괴의 망작 스토리가 중구난방이고, 내용이 두서없으며, 시간선이 미친듯이 널뛰기를 뛰는 혼돈의 소설이다. 내용은, 어느날 지구에서 수백만명이 이계로 차원이동되고 마물들을 잡으며 초인적인 힘을 얻는데, 마물들과 용족들에 의해 인류가 멸망한다. 최후까지 살아남았던 인류 최강자이던 주인공이 죽고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지구에서 과거로 회귀한 상태였고, 지구까지 침공당한다는걸 깨달은 주인공이 미리 대비해서 마물들을 막는 내용. 보통은 '죽고나서 회귀했다~' 정도가 초반부에서 끝맺는 반면, 이 소설은 주인공이 이계에 가서 적응하고 점차 무력을 길러가는 과정까지가 1권이다. 그 뒤로 이계의 인류 멸망은 10년 스킵. 지구로 돌아온 다음에 산삼 캐먹고 환골탈태 하는 내용이 1권. 그다음에 또 23년 스킵. 지구에 마물이 침공하고 주인공이 대비하는게 2권분량. 그 뒤에 3~5년씩 여러차례 스킵을 해서 엔딩까지 간다. 굉장히 중구난방이라 초반부랑 후반부랑 분위기도 다르고, 주인공 성향

칼이여 바람이여 - 천봉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칼이여 바람처럼 10 작가 천봉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8.02.27. 리뷰보기 무뇌아 정박아 정파 은거기인의 몸에 무뇌아 정박아 자칭 혈마가 육체를 차지하려고 들어갔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해서 대가리에 정파놈을 넣고 공생하면서 븅신새끼마냥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내용. 내용을 알 가치도 없는 잡설. 전형적인 삼류 잡설들 특유의 개버러지 주인공이다. 혈마랍시고 깝죽대는 놈이랑 정파의 비밀병기같은 놈이 주인공인데, 혈마라는 놈은 개버러지 수준의 대가리와 초등학생 수준의 의지력을 보여주고, 정파놈은 씹극혐선비충이라 소설 재미를 씹창으로 만들어준다. 겨우 1권만 다 읽었는데도 혈마는 벌써 정파물이 다 들어서 중성화된 개새끼마냥 정파놈말을 고분고분 따르고 자빠졌다. 이딴 위악이 등장하는 소설의 99%가 폐급 병신인 이유는, 그 대개의 작가들의 악이나 마에 대한 이해도도 딸리고 그럴만한 지능도, 심성도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까놓고 말해서 혈마놈이 정파놈을 몸에서 쫒아내거나 압박하고 싶으면,

천마신교 네크로맨서- 하이너 : 평점(3/10) // 졸작. 킬링타임 수준. [내부링크]

천마신교 네크로맨서. 8(완결) 작가 하이너 출판 문피아 발매 2021.11.09. 리뷰보기 2000년대 초반에 인터넷 카페에 올라왔을 법한 수준의, 삼류 무협. 내용은 게임 빙의물이고, 현대의 지구인이 무협 게임을 하다가 너무 빡세서 포기하고, 판타지 게임의 네크로맨서로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나니 무협 게임속으로 네크로맨서 캐릭터인채로 들어와졌다는 내용. 그냥 뻔한 설정이다. 시스템의 보정을 받고 네크로맨서 스킬을 익히며 게임 내 모든 스토리와 등장인물을 아는 주인공이 정보 선점으로 먼치킨이 되는 내용. 다만 필력이 상당히 후줄근하고, 캐릭터 대사나 묘사가 상당히 유치하다. ["일호. 너 나한테 딱 걸렸어. 후훗."]하는 대사를 봤을때는 진심 토악질이 올라올 정도. 1990년대 시트콤에나 나올 법한 대사, 상황과 설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걸 보면 작가가 연배가 심하게 많거나 트렌드가 과거에 멈춰있다고 보여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진행이나 캐릭터성 역시

네크로맨서의 국제경영법 - 조회1870만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어설픈 설정. 성의없는 작명. 무개연성의 편의주의식 전개. 필력도 최하급. 전투씬은 의미없는 수준. 대사와 문장력 매우 유치. 어휘력 최하급. 싸구려 회귀 먼치킨물을 보고싶다면 몰라도, 추천하지는 않는 수준.

게임 속 초능력자가 되었다 - 긍정론적 : 평점(3/10) // 삼류 게임빙의물. [내부링크]

어설프고 뻔한 삼류 게임빙의물. 뻔하게 개잡삼류 쓰레기 게임에 아무런 이유도 없이 고인물이었던 주인공이, 뻔하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게임 내 캐릭터에 빙의하는 내용. 내용 자체도 흥미도가 떨어지는 편인데다가, 필력도 아주 질이 낮다. 설정은 그냥 완전 편의주의적 딸딸이 수준인데다가, 앞뒤가 안맞는 개판 설정으로 가득하다. 주인공 설정도 완전 애매모호해서, 이게 현대인이 빙의한건지, 현대인의 지식을 흡수한 게임 캐릭터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 과몰입을 초월적인 수준으로 해서 게임캐릭터랑 현실의 본인을 구별 자체를 못한다. 이게 게임 내 빙의물의 주인공들이 대체적으로 취하는 행동이라지만, 그 차이점은 일반적인 정상적인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본인의 자각이 깨어있고, 취하는 행동이 연기라는 것을 인식하는 반면 이 소설은 그런 경계가 없이 주인공이 무뇌아마냥 본인이 누군지조차 모르는 상태로 보여진다. 설정도 배경도 주인공도 너무 개판이어서 킬링타임 미만급밖에 되지 못한 잡설.

그 현자는 히키코모리의 삶을 꿈꾼다 - kacis : 평점(1/10) // 맞춤법도 못 맞춘 쓰레기. [내부링크]

그 현자는 히키코모리의 삶을 꿈꾼다 6 작가 kacis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18.05.31. 리뷰보기 아아니 씨부럴.. 한글도 못 배워먹은 사람이 대체 무슨 소설을 쓴다는 걸까... 프롤로그만 봐도 문장 중에 비문이 아닌 문장을 찾아볼 수조차 없다. 단어 사용과 문장력만 봐도 대충 견적이 나오는데, 이 소설은... 장르소설 좀 읽은 초등학생이 쓴 글로 추정된다. 이런 수준 미달의 잡쓰레기를 소설이랍시고 출판해놓은 꼬라지가 참...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막장 대공이 되었다 - 악휘 : 평점(2/10) // 개쓰레기. 하렘에 여자한테 끌려다님. [내부링크]

막장, 대공이 되었다 6/완결 작가 악휘 출판 에이시스미디어 발매 2021.05.13. 리뷰보기 구라 1도 안치고 대뇌 빼놓고 휘갈긴 수준의 소설. 설정은 뻔한 빙의물이다. 어느날 재미없는 판타지 영화보고 악플을 쓴 주인공을, 신이 영화속 세계에 처넣어서 악역 대공에 빙의시키는 내용. 일단 완전 순도 100%의 코믹물이다. 즉 설정의 치밀함이나 진중한 분위기, 디테일한 세계관 따윈 정말 눈을 뽑아서 둘러봐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모든 등장인물들이 21세기 중학생 수준의 어휘력과 지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심도한 계략이나 지략 따윈 없이 모조리 일차원적으로 행동한다. 주인공 역시 그냥 뇌 빠진 막장 중딩. 그야말로 이고깽이라는게 어울릴 수준으로, 아무런 노력도 없이 기연 무한정 퍼먹기로 먼치킨이 된 주인공은, 어떠한 세계관적 배경과도 어울리지 않는 언행과 행동으로 깽판을 치고 다닌다. 마음에 안 드는 놈은 백작이든 뭐든 주먹으로 그자리에서 후려패는 수준으로 보아 사이다패스용 코믹물이

천년만에 귀환한 대마검사 - 자리 : 평점(4/10) // 킬링타임 환생빙의물 [내부링크]

킬링타임급 환생빙의물. 제국의 초대황제이자 대륙통일의 위업을 이룬 주인공이 영면에 들고 천년, 무능하고 멍청한 후손들이 나라를 말아먹게 되고, 12대 후손이자 2왕자가 강령술을 통해 본인의 몸에 초대황제인 주인공을 불러온다. 주인공이 망해가는 나라를 다시 일으켜세우는 내용. 주인공이 개망조가 든 왕국을 일으켜 세우려고 똥빠지게 고생하는 내용이다. 나라가 완전 개판씹창이 나버려서 답이 없는 수준이라 그냥 손절하는게 나아보이는데 굳이 후손이 싼 똥을 치우겠다고 개고생을 하는 주인공을 보고있으면 참 답답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주인공이 대륙통일을 할 당시에도 세계 최강이었고, 환생 이후에도 거의 막힘없는 수준의 먼치킨을 보여준다. 하지만 성장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개판난 나라를 수습하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녀야 한다. 그럭저럭 문제를 봉합했나 싶으면 다른 곳도 씹창난곳이 발견되는 에피소드들의 반복. 필력도 크게 나쁘지 않고 고구마적인 요소도 많지 않아 편하게 읽을 수 있으나,

아포칼립스의 검술 천재 - 닐제이 : 평점(2/10) // 개연성 제로. 삼류. [내부링크]

대충 피지컬 천재인 주인공이 평화롭게 살다가, 지구에 아포칼립스가 찾아와서 재능빨로 몬스터 썰고 멸망을 막으려는 내용. 일단 많이 읽지 않아도 고구마적인 요소가 크게 돋보인다. 1권 초반부터 사람을 죽일수는 없다느니, 사장놈이 개좆호구 취급하면서 엉기는데 말다툼하기 귀찮아서 무시한다느니하는 헛소리로 주인공이 쓰잘데기 없는 찌질이 마인드를 버리질 못한다. 심지어는 정보선점의 중요성을 알고있다는 놈이, 자신이랑 같이 할 것도 아니고 그냥 떠날 사람들한테 자신이 아는 상태창이나 몬스터 사냥, 스킬 획득 방법을 다 뿌리고 심지어 끌고 나가서 공짜로 스킬 얻을때까지 몹 쩔까지 해준다. 이걸 개호구가 아니라는 인간들은 어떤 인생을 살아온걸까.... 심지어 개연성이 좆모지리 수준이다. 초반부터 주인공한테 딱 달라붙는 미녀에 유능하고 몸매 잘빠진 젊은 여자가 개사기급 마법을 얻는건, 뭐 개뻔한 삼류소설 특유의 클리셰라 그렇다 치자. 그 뒤에도 주인공 보조로 붙는 회사내 절친이라던가 하는 인물들에게

배고픈 슬레이어 - 김정글 : 평점(5/10) // 쿡,먹방 킬링타임 소설 [내부링크]

쿡방, 먹방 계열 소설의 판타지 버전. 우월한 혈통을 타고난 주인공이, 도축의 신에게 선택받아 몬스터 사냥과 도축, 요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여러 괴수들을 사냥하며 점차 강해지고 더 많은 고기를 먹기 위해 탐험하는 내용. 그냥저냥 킬링타임용으로 볼만은 하다. 한때 유행했던 요리, 먹방쪽 소설들이랑 매우 유사하며, 단순히 세계관이 판타지인것 말고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주인공은 그냥 고기 좋아하는 평범한 인간. 특징이나 캐릭터성이 별로 없고, 아무 이유도 없이 어릴적부터 고기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보유하였고, 도축의 신에게 선택받은 이후에는 더 아무 이유 없이 더 고기에 집착한다. 전생에 대한 기억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정이 1권 극초반에 잠깐 나오지만 아무런 이유도 없다. 왜 있는지 아예 모를 수준의 의미없는 맥거핀적 요소였다. 스토리 진행이 주인공의 더 맛있는 고기를 위한 여정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다보니 억지성이 강하고 개연성이 떨어진다. 예를 들면, 주인공이 갑자기 차가운 금

귀환마제 - 사류라 : 평점(2/10) // 폐급 쓰레기 [내부링크]

귀환마제 12/완결 작가 사류라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1.06.22. 리뷰보기 뻔할 뻔자인 삼류 귀환물. 여타 귀환물과 차별점이 전혀 없다. 먼치킨 깽판고수가 느긋하게 힐링힐링하는 소설. 재미도 더럽게 없고, 주인공은 머저리 정박아에, 답답해 뒤질것같은 저능아 행동만 골라서 한다. 주인공 주변에 얼쩡거리는 애새끼들은 극혐 그 자체이며, 자기 동료의 증손자였답시고 똥꼬 빨아주려는 주인공도 개노답. 기초적인 산수교육도 못 받았는지 100년만에 돌아왔는데 증손자 이 소리하고 자빠졌으며, 주인공의 논리적 비약은 세계를 뛰어넘는 수준. 그냥 폐급 쓰레기.

먼치킨 용사는 기억을 잃었다 - 정은수 : 평점(5/10) // 전형적인 킬링타임 용사물 [내부링크]

기억을 잃은 상태로 깨어난 주인공이 세상으로 나가 본인의 과거와 기억, 오른손에 새겨진 성흔에 대해 알아나가며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구하려는 내용. 일단 설정은 제목 그대로다. 주인공은 오른손에 성흔을 가진 용사라는 설정이며, 본인의 이름을 포함해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을 초월한 육체를 보유하고있어 이를 통해 마물들을 퇴치해 나아간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용사 판타지. 스토리 전개 방식이나 설정, 소설적 장치들 전부 어디선가 자주 보던 내용들. 거기다 용사 판타지 특유의 작위적인 전개와 엑스트라들을 위한 진부한 장치들을 보고있으면, 크게 재밌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주인공의 무력이 워낙 사기 수준이며, 성흔을 통해 마물을 찾고 마물에게서 신성력을 흡수하며 여신상을 통해 점차 무구와 능력, 펫 등을 얻어가기 때문에 성장형 먼치킨 물이라고 볼 수 있다.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판타지물을 찾고있다면 그럭저럭 볼만한 소설. 그렇게 독특하거나 재미있거나 통쾌하지는 않은

무성진천 - 소그미 : 평점(1/10) // 핵고구마 미친쓰레기소설. [내부링크]

쓰레기. 그냥 좆대로 쓴 찌질이 무협. 설정이야 무협이라는 큰 틀에서 작가 좆대로 쓰는 건 맞다. 하지만 등장인물들이 대가리 수준이 인간을 벗어나는건, 그냥 설정이 아니라 모지리들일 뿐이다. 대체 시발 상대방이 나한테 칼질을 하는데 왜 상대의 질문에 일일해 다 대답해주면서 존댓말까지 꼬박꼬박 쓰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피아식별도 애매한 머저리 주인공이 찐따새끼마냥 힘숨찐 놀이하면서 염병을 쳐 떠는데, 채 1권을 못 넘기겠다. 1권만 해도 독자의 아가리에 고구마 쑤셔박는 장면이 10개는 넘게 나오는데, 암걸려서 뒤질 것 같다. 좆같은 늙은이나 좆같은 계집년이 개짓거리를 쳐 하면서 부하들이랑 자신한테 덤비면, 부하새끼들은 모조리 토막치고 명령을 내린 새끼는 팔다리를 떼고 눈깔과 혀를 제거한다음에 목에 밧줄을 걸고 저잣거리에 끌고다녀도 모자랄 판에, 일일히 자신의 사부와 사문명과 어디가는지와 어디 출신인지를 다 밝힌다음에 적당히 도망만 다니다가 물러나는 주인공의 염병꼬라지를 참을 수

문제1.철수가 이세계에서 귀환했다 -은결과달빛 : 평점(1/10) // 핵폐기물급 쓰레기. [내부링크]

처절한 저능아의 이세계 탐방 후 지구 귀환기. 철수라는 한국인이 이세계가서 븅신처럼 띨하게 굴다가 노예로 살고, 최후에 등신마냥 배신까지 당해서 뒤져서 지구로 돌아온 뒤 마력으로 초능력자가 되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심각한 수준의 정박아다. 이계에 갓 도착했을때야 고딩 수준이니 그렇다고 치는데, 이세계에서 수십년간 처절하게 살아왔는데, 지구로 귀환한 뒤에 뇌의 반쪽은 떼어놓은 건지 하는 행동 꼬라지가 참 초등학생 수준의 병신같은 꼴을 보여준다. 얼굴도 간신히 기억나는 수준의 계집년 동급생 하나한테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얻어맞고 모욕당하는데 그냥 넘어가는거야 개좆쫄보의 소설 특성상 그렇다고 치고 넘어가자. 그 동급생한테 양아치들이 시비를 걸었다고 혼자 풀발기해서 길거리에서 대놓고 13명을 마법으로 쳐죽여버린다. 당연히 뭐 마법으로 수습하거나 흔적을 없애려나 했는데, 아니었다. 그냥 병신새끼마냥 귀가하고 다음날 학교에 당당히 등교한다. 당연히 현대사회에서 대량학살이 일어났고, 길거리에 시

물량으로 나 혼자 독식 - 쩡킴 : 평점(2/10) // 공장 양산형 쓰레기. [내부링크]

굉장히 후줄근한 필력으로 1권 하차한 소설. 내용은, 시스템 + 헌터물에서 전사로 최후의 50인으로 살아남았으나 보스에게 죽은 주인공이 신비한 유물에 의해 과거로 회귀하고 미래지식으로 악마소환사 클래스를 선점해서 헌터해먹는 내용. 일단 설정도 뻔하고 스토리도 뻔한데, 필력이 너무 괴랄해서 읽을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시점조차 뭔지도 모르겠다.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3인칭 전지적 주인공 혼잣말 시점? 분명 서술문들은 3인칭인데 주인공의 혼잣말과 생각들이 3줄에 한번씩 쉴새없이 등장한다. 심지어 문장들이 자연스러운 것도 아니다. 주인공이 자폐아라는 설정인지, 그냥 병신인지 모르겠는데 쉴새없이 누군가에게 마음속으로 대화를 건다. ['서둘러 방어구를 구하자' '임프들은 못 날고 내 등에 매달려 있지만 말이야' '체력 하나는 끝내줬었지... 지금과는 다르게' '뭐 신나는 얘기라도 하나? 알렉스의 통역 스킬이 없으니 어색하네'] 이런 굉장히 어색하고 괴상한 주인공의 내면의 토킹이 쉴새없이

에일리언 잡는 레인저 - XxEx : 평점(4/10) // 킬더에일리언의 최하위호환급 양판소. [내부링크]

미래에 에일리언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저격수로 활동하던 주인공이 사망한 뒤에 30년 전의 과거에서 소년병의 몸에서 깨어나고, 미래지식과 초인의 몸으로 에일리언에게 패배하는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내용. 이정도면 '킬더 에일리언'이라는 소설의 카피아류작이라는 말이 안나오는게 이상한 수준이다. 일단 '소설 속 빙의'를 '회귀 후 빙의'로 바꾸면 전체적인 스토리틀이 완벽하게 동일하다. 세계관 설정 역시 마찬가지로 완전 판박이 수준이다. sf와 판타지가 섞인 스페이스 오페라식 초인물에 무한 증식, 자가 진화하는 외계 생명체와의 우주함대전 및 초인전. 심지어 초인은 육체파와 이능계로 나뉜다는 설정. 초인들은 시술과 이식을 통해 이능력을 강화시키고 전우주에서 하나의 아카데미에 모여서 교육과 육성이 진행된다는 설정. 그래 뭐 여기까지도 넘어간다 치자. 등장하는 캐릭터들부터는 좀 심한 수준의 카피다. 1권 극초반부터 등장하는 [작고 가녀려보이지만 역대급 무술재능을 보유한 육체파 소녀]와, [어릴

환생한 대마법사의 정주행 - 서상현 : 평점(1/10) // 삼류 폐급 쓰레기 [내부링크]

환생한 대마법사의 정주행 14/완결 작가 서상현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1.12.02. 리뷰보기 삼류 쓰레기. 멍청하게 제자한테 뒤통수 쳐맞고 뒤진 '자칭' 대마법사인 주인공이 300년 후에 마법학교 꼴찌한테 빙의해서 잘못된 역사를 다시 쓰려는 내용. 일단 주인공은 대마법사가 아니다. 이 소설 내에서 '자칭' 대마법사라고 지껄이지만, 정신연령은 고등학교 1학년, 지능 수준은 중학교 2~3학년 수준. 제자한테 뒤통수 쳐맞는 꼬라지를 고려하면 사회경험이든 지혜든 역시 미성년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정도이며, 무엇보다 차에 든 약 하나 처먹었다고 마법하나 못쓰고 비실대다가 땅바닥을 기어다니는 병신을 보통 '일반적인' 소설에서는 대마법사라고 부르지 않는다. 다 떠나서 주인공이 개 버러지인건 1권 초반만 봐도 알 수 있다. 제자한테 뒤통수 쳐맞고 뒤진 주인공이 빙의후 육체에서 태어나서 가장 먼저 한 행동은 무엇일까? 마력과 마법을 회복하기? 도서관을 뒤져서 자신이 모르는 300년간의 역사

무무무적 - 한중월야 : 평점(4/10) // 양산형 코믹 호구무협 [내부링크]

무무 무적 8/완결 작가 한중월야 출판 문피아 발매 2021.10.06. 리뷰보기 양산형 컨셉형 코믹 무협 소설. 타고난 혈통으로 초월적인 근력을 지닌 주인공이 무림에서 본인의 혈통에 관련된 비사와 여러 일들을 겪으며 다 때려부수는 깽판치는 내용이다. 일단 주인공은 딱봐도 원펀맨에서 오마쥬한 캐릭터이다. 아무런 개연성도, 인과도 없이 그냥 태어났을때부터 인자강. 취미가 헬스이긴 하지만 헬스와 아무 연관 없이 초월적인 근력을 가지고 있다. 진심펀치 한방에 산이 몇개씩 없어지고, 허공에서 제자리 발차기만 해도 마하의 속도로 하늘을 날아다닌다. 물리법칙은 가볍게 무시하며 육체는 중원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고수의 전력이 담긴 참격을 맞고도 생채기만 나는 정도. 전체적인 소설 스토리는 주인공이 무림에서 깽판치는 내용이 전부다. 주인공의 혈통에 관한 비사나 흑막같은걸 어설프게 섞어놓긴 했는데, 주인공의 무력이 너무 오버밸런스여서 스토리고 뭐고 진행이 아예 안된다. 뭐 흑막이 덤비면 주인공 딱

두 세계의 오버로드 - 키키카크크 : 평점(1/10) // 수준미달 쓰레기. [내부링크]

그냥 글을 존나게 못쓴다. 대체 뭐라 씨부리는지 알아듣기가 힘들다. 문장이 비문이 아닌걸 찾는게 더 빠르다. 개나소나 다 장르소설을 쓰는 시대라지만 너무 수준미달의 소설이다. 제발 어휘력을 키우든 국어 어법을 공부를 하든 지능을 키워보든 뭐라고 좀 해보길... 그리고 소설은 절대 쓰지 말길... 진짜 인터넷 카페에 중학생이 찌끄린 처참한 팬픽만도 못한 오물쓰레기.

마왕님은 복수하러 왔어요 - 소설깎는 노인 : 평점(1/10) // TS 라노벨 [내부링크]

마왕님은 복수하러 왔어요! 8 작가 소설깎는노인 출판 주은 발매 2021.08.04. 리뷰보기 미친... 음 아무도 이 소설에 대해 리뷰를 쓰지 않아서 본인은 지뢰를 거하게 밟았다. 그래서 경고의 의미로 글을 써본다. 그냥 라노벨이라고 보면 된다. 심지어 TS물이다. 남자인 주인공이, 십대 초반 소녀의 몸으로 들어간다. 이정도면 충분한 지뢰 표지판이라고 본다.

벨로린 죽이기 - achime : 평점(2/10) // 폭망한 쓰레기 [내부링크]

한번쯤 생각해본 그런 특이한 설정을 갖고나왔으나 개같이 쳐멸망해버린 개연성과 캐릭터성으로 도무지 읽을 수가 없는 삼류 쓰레기. 그 뻔한 지구인 판타지계 불러와서 마왕잡고 여신이 소원빌게 해주는 설정인데, 여신이 개간나년이라 주인공 엿먹이려고 '지구로 돌려보내달라'는 소원에 소환 직전으로 회귀시켜버리고 개빡친 주인공이 여신 죽여버리려고 하는 내용. 이런 내용의 소설이 있으면 재미있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구현화되었길래 재미있게 볼 뻔 했다. 그놈의 개연성 폭망으로 소설이 개같은 쓰레기가 되어버리기 전까지. 이런 회귀형 먼치킨 시스템 소설은, 밸런스가 매우 중요하다. 심지어 주인공이 유일 회귀자에 최종 생존 플레이어에 이계 전투 11년차에 마왕까지 쓰러뜨린 최강자 출신이면, 거기다 혼자 미래를 다 알고 최초 특전까지 싹 쓸어먹을 정도면, 독자들이 기대하는 정도라는게 있는 법이다. 심지어 이놈은 목표가 뭐 잘먹고 잘살기, 적당히 랭커되기 이딴것도 아니고, 세계관 최강자인 여신을 쳐죽이

시공회귀록 - 혁명 : 평점(1/10) // 삼류 코믹 컨셉 무협 [내부링크]

전형적인 삼류 코믹 컨셉 무협지. 뒤질때까지 모솔딱지를 못뗀 상태에서 유아기퇴행을 거친 주책 늙은이가, 개연성 좆말아먹은 '꿈에서 불사조를 만나서 모솔의 슬픔을 토로했더니 불사조가 반로환동을 시켜줬다!' 같은 쓰레기 설정을 통해 다시 젊어지는 내용. 말 그대로다. 반로환동처럼 주위는 그대로고 주인공의 육체만 시간이 되돌아가서 어려진다. 일단 소설 수준은 대충 초반만 봐도 알 수 있다. '헉!' '헉!' '헉?!' 그놈의 헉헉은 3문장마다 한번씩 등장하질 않으면 뒤지는 병이 있는건가? 나이 80처먹은 할배랑 나이 50처먹은 가주놈이 서로 헉헉대는 꼬라지를 보면 이게 좆중딩들 일상대화랑 구분이 안가는 수준이다. ["하압" 슈왁 콰카카카캉 슈왁 콰카카캉 슈왁 콰카카캉] 아니 씨발 과장없이 한화에서 슈왁 콰카캉을 몇번을 하는거야... 효과음의 다양성 좀 고려해볼 수 없었던걸까. 애초에 작가는 시공이 뭔지조차 모르는것 같다. 시공이라는 건 시간과 공간을 합친 명사인데, 대놓고 떡하니 소설 제

사상최강의 영혼포식자 - 영화보는곰 : 평점(1/10) // 재활용 불가 쓰레기 [내부링크]

저능아용 기저귀. 이게 소설인지 유아용 동화책 딸딸이인지 구분이 안된다. 등장인물들이 모조리, 정말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지진아 수준이다. 주인공은 특출나게 서비스를 해준건지 아예 뇌가 적출당한 상태. 병신 주제에 호구끼가 어마무시하고 대가리는 순백의 백치상태에 완전 극한의 꽃밭대가리 그 자체다. 구라 안치고 길가다 만난 7살짜리 초등학생한테 빼앗은 일기장이 이 소설보다 개연성 면이나 재미, 흥미, 독창성, 필력, 감정표현, 캐릭터성 모든 면에서 우수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어쩌다 천마가 되었다 - 중산박 : 평점(1/10) // 널리고 널린 천마류 쓰레기 [내부링크]

그냥 여느 천마 어쩌고저쩌고 소설들 중 하나. 그 널리고 널린 천마물 중에서도 최하류 쓰레기. 개연성 좆말아먹은 구데기 수준의 설정과 인물 묘사, 스토리. 어딜 봐도 읽을만한 건덕지가 보이질 않는다. 무협의 탈은 썼으나, 그냥 작가만의 망상딸딸이에서 만들어낸 빈곤하고 형편없는 평면적 유아용 놀이터.

불사의 마족사냥꾼 - 장담 : 평점(1/10) // 개쓰레기 [내부링크]

어후...그냥 초반 보고 접으라고 쓴건가? 개 좆모지리 정박아 병신 띨띨이 약골새끼를 주인공으로 설정한건, 그냥 '제발 내 좆병신같은 쓰레기소설 읽으면서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좀더 인생에 유익한 다른 일을 하세요.'라고 부탁하는듯 하다. 심지어 대가리가 좆버러지 수준인거에 더해서 개씹호구새끼 기질까지 여지없이 드러내니 더할나위 없는 환상의 개쓰레기 콤비네이션이 아닐 수 없다. 개 폐급 쓰레기 구더기 망작.

물리 몰빵 전사가 되었다 - 미래소년 : 평점(10/10) // 독특한 컨셉과 우수한 필력의 판타지물. [내부링크]

평행 우주론과 코스믹 호러를 합친 먼치킨 퓨전 판타지물. 주인공은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괴물들만이 가득한 행성에 떨어져 999년간 괴물을 모조리 죽인 뒤, 포탈을 타고 귀환한다. 귀환한 행성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간과 아인종들이 공존하는 판타지세계. 극강의 물리력을 사역하는 주인공이 여러 인연을 쌓고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 일단 설정만 보면 흔한 양판소 같다. 초반 설정상에서는 흔해빠진 먼치킨 귀환물 같아보이지만, 의외로 필력이 아주 좋아서 읽게 되었다. 흔히 999년, 만년 어쩌고 하는 잡설들에서 주인공들이, 그만한 세월을 보낸 수련자답지 않고 좆고딩마냥 깝죽대거나 방정맞게 나대는 꼬라지를 보면 속이 터진다. 하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정말 999년간 인간 한명 보지 못하고 괴물만 잡아온 사람이 보여줄만한 태도와 언행을 보여줘서 더 몰입이 잘 되었다. 주인공의 성격 역시 마음에 들었다. 사람이든 괴물이든 적에겐 가차없고, 가진 힘 자체가 극강이기에 모든 상황

내가 악마가 되던 날 - 미래소년 : 평점(3/10) // 욕구 충족용 딸딸이 소설. [내부링크]

스토리는 평범한 현대 이면세계 악마물이고 주인공이 인간에서 악마화가 되는 내용. 사실 초반엔 흥미롭게 읽었다. 주인공이 점차 지옥을 겪어가면서 성장하는 재미도 있었고, 주변 악인들을 사적 복수와 욕망 충족을 위해 살해하면서 점차 변하는 심리적, 도덕적 기준 묘사도 나름 흥미로웠다. 그런데 주인공이 변해가는 악마 종류가 인큐버스인지, 시도 때도 없이 여자만 보면 킁킁대면서 좆을 주체를 못한다. 거기다 더 에바인건, 초미녀들이 주인공만 보면 가랑이를 주체를 못하고 옷을 벗고 덤벼대는 쥐좆의 좆밥만도 못한 쓰레기 개연성이다. 이런 사유로 수준이 떨어져서 2권 하차. 하다못해 길가다 만난 양아치 고딩년이랑 엮어서 이리저리 병신같은 스토리만 안 쑤셔박았어도 그냥저냥 읽을만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이 괴랄한 양아치 여고생 에피소드부터 소설이 개 곱창이 나서 읽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져 버렸다. 야설이 급한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환생무신록 - 다원 : 평점(8/10) // 뛰어난 필력의 정통무협 [내부링크]

회귀, 빙의의 요소가 들어있으나 전체적으로 전통무협에 가깝다. 어릴때 무림맹에 몸을 의탁하여 무림맹의 수문위사로 수십년을 살아왔던 주인공은, 무림맹 최후의 순간에 그동안 기초공만으로 도달한 무신의 경지를 보인 뒤에 사망하고, 과거로 회귀하여 한 가문의 장남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미래의 지식과 무신의 경지로 미래에 다가올 중원의 대참사를 막기 위해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전체적으로 필력이 좋다. 전투씬은 사실 치열하거나 긴박한 느낌이 없지만, 그 외 등장인물들의 성장이나 서사가 무난하게 술술 읽힌다. 먼치킨이기에 주인공의 환생 순간부터 주인공의 적수는 없다. 깨달음만으로 쑥쑥 성장하는 무협 장르에서도 이 소설은 독보적으로 콩나물 수준으로 등장인물들의 성장이 빠르다. 1년 수련하면 후기지수가 십왕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주인공은 아예 눈으로 보는 모든 무공을 다 흡수해서 본인 무공에다가 합쳐버린다. 심지어 천마의 최종절기든 무신의 독문절기든 그냥 비무한번 쓱 하면 다 자기꺼가

게임 속 기사로 살아가기 - 게살피자 : 평점(5/10) // 베르세르크 열화판 짝퉁 하렘물 [내부링크]

베르세르크 초 열화판 수준의 짝퉁 판타지 소설 전형적인 시스템 게임 캐릭터 빙의물이다. 평범한 고아 개백수 주인공이 플레이하던 게임에 기사 캐릭터로 빙의하고, 귀환하기 위해서 악마들을 사냥하고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 초반부는 전형적인 베르세르크 짝퉁물이었다. 엄청난 근력으로 거대한 철판과 같은 2m짜리 거검을 휘두르며 악마들을 도륙하는 기사. 그 전투 장면 묘사와 악마 사냥의 과정들이 누가봐도 베르세르크 카피로 보일만큼 똑같았기 때문이다. 중세 판타지의 배경도 유사하고, 무뚝뚝한 주인공의 모습 역시 닮았다. 일단 극한의 열화판이라는 이유는, 소설 분위기와 스토리에 어울리지 않게 주인공이 계집 분냄새만 맡아도 정신을 못차리고 발기해서 날뛰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하렘물이다. 주인공은 '남자는 죽이고 여자는 취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놈이다. 약간이라도 거슬리거나, 본인에게 무기를 휘두른 남자는 전부 죽여버리는데, 여자는 진짜 사악한 마녀이거나 답도 없는 악마같은 경우를 제외하

혈겁강호 재건기 - 필로스 : 평점(1/10) // 구데기 [내부링크]

혈겁강호 재건기 1 작가 필로스 출판 Arete 발매 2021.11.03. 리뷰보기 뻔한 삼류 쓰레기. 사파의 수장의 이제자이자 사파 무림의 총군사로 활약하던 주인공이, 선천적 절맥과 일제자의 질시로 독살 당한뒤에, 정파 최고의 후기지수의 몸에 들어가서 정파인이 되는 내용. 일단 필력이 너무 구데기다. 전개가 존나 아스트랄하고, 이해가 하나도 안된다. 주인공의 목적이 뭔지도 모르겠고, 1900년대 무협마냥 대가리에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냥 막장 전개로 흘러간다. 주인공은 사파 최고의 전략가라고는 하는데... 항상 말하듯이 소설 내 최고 능지 = 작가 능지밖에 안되기 때문에 역시 머리가 박살난 수준이다. 지가 부활한 육체가 누구 육체인지도 모르고, 알려는 시도조차 없다. 거기다 논리도 좆도 없는게, 분명 주인공이 계책을 써서 전장으로 끌어내서 죽인 후기지수인데, 정작 본인은 그게 누군지도 모른다는, 앞뒤안맞는 개소리를 당당히 써놨다. 뭐 대가리 수준을 떠나서 그냥 주인공 자체가 완전

무당기협 - 황홍 : 평점(2/10) // 사파 주인공 강제 개과천선물 [내부링크]

무당기협 5 작가 황홍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13.06.21. 리뷰보기 불쌍한 병신 사파인의 강제 딸딸이 개과천선물. 내가 제일 혐오하는 쓰레기같은 요소들을 총집합해놓은 소설이다. 오해물, 강제 개과천선물, 위악물, 비폭력 간디물.... 사파에서 제일 사악하고 비열하게 살아남아 사파의 맹주로 살아온 주인공이, 늙어죽기 직전 모종의 사고로 무당의 어린 제자의 몸에 들어가고, 이후에 무당을 위해 뼈빠지게 일하고 무공도 퍼주는 충실한 노예 버러지가 되는 내용이다. 일단 개인적으로 제일 혐오스러워하는, 강제 개과천선물이라는게 너무 싫었다. 왜 그 흔하게 널리고 널린, 꼴에 악인이라고 깝죽대는 놈이 '어쩔 수 없이' '나도 모르게' 선행을 해서 착해지게 되고,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무공이랑 정보 다 퍼주고 하는 그런 소설들 있잖은가. 딱 그냥 그런 부류 중의 하나다. 주인공은 빙의 후에 정신을 차렸는데, 무당의 좆만한 꼬맹이의 기억이 들어온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사파에서 늙어 뒈질때까

게임 난이도가 미쳤다 - 고리테일 : 평점(7/10) // 뒷심이 모자란 킬링타임급 게임빙의물 [내부링크]

솔로 RPG를 5년간 미친듯이 파고들이 고인물이 된 주인공이, 어느날 우연한 계기로 게임 속 세계로 들어가서 극한의 난이도로 스토릴르 진행하는 내용. 시스템이 빈번하게 등장하는 정통 판타지 배경의 기연 싹쓸이물이라고 볼 수 있다. 초반부 몰입도는 괜찮은 편이었다. 진행도 크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이었고, 주인공의 게임지식은 개연성 면에서 지적할 부분이 있기는 하였지만, 거의 신적으로 완전무결한 수준이어서 답답한 내용 없이 거의 사이다만 퍼붓는 수준이었고, 미래를 꿰다시피 하는 주인공이기에 멍청하거나 답답한 짓 없이 무난하게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전투씬은 좀 중이병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냥저냥 봐줄만은 했다. 다만 고인물이라는 컨셉에 전혀 맞지 않게 주인공이 항상 노버프, 노도핑, 노아이템으로 순수 실력으로 적들이랑 싸우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소모성 아이템은 완결권까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만 사용하고, 심지어 아이템 파밍은 거의 안하는게 이상했다.

아카데미 유령이 되었다 - 믿맫 : 평점(3/10) // 킬링타임용 소설빙의물. 호구,고구마 주의 [내부링크]

그저그런 소설 속 아카데미 유령 빙의물. 내용은, 개 현실부적응 정신이상자인 주인공이, 소설 속 세계에 빙의란걸 하고싶어서 온갖 신간 소설들에 악플과 비평을 습관성으로 달면서 살다가, 자신이 즐겨읽던 아카데미 시스템 헌터물 소설의 악역인 유령에 빙의하는 내용. 기억력이 말도 안되는 사기급 천재라는 설정도 없는데 어쨋거나 대충 얼렁뚱땅 소설 내 모든 설정과 지나가던 개미의 항문에서 흘러나오는 페로몬 화학식까지 꿰뚫고 있는 주인공이 소설 내 기연이랑 등장인물들을 이용해서 해피엔딩으로 향하는게 목적이다. 전체적으로 성장물과 키잡물? 비슷한걸 섞어놓았다. 1권 극초반부터 본디 악역이 되어 아카데미에서 대량학살을 벌이는 왕따 영매사 여학생이 있는데, 얘가 대마법사의 기질이 있어서 주인공이 모든 기연과 아이템을 퍼주면서 성장시켜 나간다. 일단 여기서 너무 정이 뚝 떨어졌다. 솔직히 주인공이 독심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악역이었다는 건 뭔가 계기가 생기면 마음이 뒤틀릴만큼 어두운 면이 존재

세상도 구해본 놈이 잘 구한다 - 아낙필 : 평점(3/10) // 삼류 절대자 회귀물. [내부링크]

뻔한, 이계 갔다온 한국 출신 절대자가 차원이동하면서 힘 다 잃고 처음부터 쌓아올려가면서 다시 헌터로 강해지는 내용. 스토리는 뭐 저게 전부인데, 내용 진행이 너무 버벅거린다. 주인공이 초반에 '나는 강해지고 세상을 구하는 것도 좋지만 그러면서 얻을 수 있는 부와 권력을 모두 손에 넣겠어!' 같은 소리를 해서 밑밥을 깐다. 무슨 밑밥이냐? 앞으로 주인공이 병신같이 굴러대면서 사서 개고생 염병을 하는 병신같은 스토리의 밑밥이다. 주인공 성장 패턴 꼬라지를 보니까 뻔하다. 주변 마력 농도만 높으면 그걸 이용해 마력회로를 돌려서 강화해서 강해지는 식이다. 그러면 상식적으로, 어떤 수를 써서든 모든 수단을 가용해서 편법으로든 빚을 내서든 훔쳐서든 빠르게 강해지는게 우선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병신 수준꼬라지 답게, 답답하고 멍청하게 굳이 밑바닥을 아득바득 기어다니면서 빌빌대서 성장을 하려고 한다. 간단히 비유를 해보자면 이렇다. 2022년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기억을 다 가지고 2019년으로

만렙 귀환자의 뉴비생활 - 천영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만렙 귀환자의 뉴비생활 8/완결 작가 천영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21.10.27. 리뷰보기 개쓰래기 구데기. 호구 병신 주인공이 갓 성년된 여자애한테 이리저리 휘둘린다. 차원 최강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병신 좆고딩이 힘 좀 손에 넣고 깝치는 꼴로밖에 안보임. 필력이든 설정이든 등장인물이든 뭘로 봐도 F급 최하급 쓰레기 잡설.

노가다하는 초마법사 - 허니고래밥 : 평점(1/10) // 삼류 모지리 코믹소설 [내부링크]

노가다하는 초마법사 1 작가 허니고래밥 출판 에픽큐브 발매 2021.11.18. 리뷰보기 저능아용 코믹 소설. 다른걸 다 떠나서 삼류 개그소설에서 개연성을 찾는다는게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 수준이라는 것쯤은 잘 알고 있으나, 개박살난 주인공의 지능만큼은 이해하기가 힘들다. 애초에 마법을 쓰면 마나가 소모가 되지 마나가 회복이 되는 어이없는 병신설정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 이건 마치 라이터에 불을 붙이니까 라이터 안에 기름이 채워진다, 혹은 자동차를 탔더니 내부의 휘발유가 차올랐다 수준의 언어도단이 아닌가. 주인공은 초마법사라는, 이계에서는 지고한 경지로 쳐주는 경지에 올랐으나, 기본적인 삼단 논법조차 구사하지 못하는 능지 박약의 정신지체로 보인다. 소주 한잔 처먹었다고 마법도 헷갈려서 다른 마법으로 바꿔쓰는 멍청함과 모자람은 기본에, 지구에 온지 몇달이나 지났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아득바득 본인이 마법사고 다른 차원에서 왔다고 우겨대는 처참한 상황파악 능력, 마법 쓸 마나가 모자라

나는 마법사다 - 김강현 : 평점(8/10) // 정통 마법사의 차원이동 성장기. [내부링크]

상당히 재미있는 퓨전 판타지물. 회빙환이나 시스템 요소가 없이 순수 마법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이다. 내용은, 지구에서 유일하게 마법사로 각성한 주인공이, 마법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던 중 우연히 발견된 이계로 연결된 포탈을 통해 이계로 건너가고, 이계의 마법과 유물들을 통해 점차 마법사로서 발전해 나아가는 스토리이다. 일단 초반부 몰입도가 상당하다. 주인공이 상당히 객관적이고 분석적이며, 마법에 대한 탐구심이 상당하다. 1인칭으로 전개가 되며 주인공의 행동 패턴이 상당히 논리적이라서 몰입이 잘 되었고, 마법에 대해 연구하면서 점차 발전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계로 건너가서 주인공이 여러 사람을 만나고, 처음 접하는 유물들과 유적을 통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도 개척욕구를 충족시켜준다는 점에서 재미가 있었다. 중간에 마력 커피라는 이상한 요소는 개인적으로 의미없는 맥거핀같은 요소인데, 작가가 적당한 시점에서 잘라내지를 못해서 끝까지 질질 끌고가면서 어색한 느

디스토피아의 고인물 - JHK서랍 : 평점(1/10) // 양산형 삼류 똥덩어리 [내부링크]

디스토피아의 고인물 11 작가 JHK 서랍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1.12.23. 리뷰보기 클리셰를 벗어나려고 했으나 클리셰 범벅의 똥덩어리인 어설픈 삼류 소설. 주인공 친구가 쓰던 소설이 현실세계에 적용되었는데, 주인공 친구는 이미 뒤졌고 유일하게 스토리와 설정을 아는 주인공이 대필자라는 직업으로 각성해서 소설을 마무리하는 내용. 내용을 살짝 꼬으려고 한거같은데, 1권을 채 못읽고 구역질이 치밀어올랐다. 대체 이 버러지같은 것들은 왜 [미녀인데 능력있고 침착하고 각성 운 개좋고 주인공한테 관심있는 여자 회사 동료]를 극초반에 주인공한테 안 붙이지를 못해서 지랄 염병일까. 그냥 개 쓰레기 수준의 뻔한 양산형 똥덩어리를 벗어나질 못하는 수준이라 그런것 같다. 뻔한 양산형 삼류 똥덩어리.

SSS급 언데드가 되어 돌아왔다 - 쇼텔 : 평점(4/10) // 식상한 회귀자 독식 복수물 [내부링크]

평범한 회귀 먼치킨 판타지물. 지구, 판타지계, 무림계에서 끌려온 사람들이 모이는 [월드]. 주인공은 허접한 고유스킬로 겨우겨우 살아남다가 배신을 당해 최후를 맞이하는데, 최후의 순간 기연으로 흡혈귀 왕의 영혼을 흡수하고 회귀까지 한다. 회귀 이후 특수 언데드가 되어 개사기 스킬을 보유한 주인공이 성장해서 복수하는 내용. 일단 설정이 굉장히... 허접스럽다. 어디서 많이 보던 세계관은 둘째치고, 주인공 버프가 그냥 한도끝도 없는 수준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평생 노력해도 스킬 대여섯개 얻을락말락한 수준인데, 주인공은 몬스터든 인간이든 동물이든 죽이면 무조건, 100%, 제약없이 스킬을 얻는다. 제한이라고는 아예 없다. 무한대로 획득 가능하며,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고, 무한 중첩까지 가능하다. 그냥 대놓고 씹무개연성 먼치킨. 아이템도 뭐 초반부터 전설에 유니크에 다 퍼먹어서 답이 없다. 스토리는 그냥 뻔한 회귀자의 독식 복수물인데, 전체적으로 필력도 그럭저럭 수준에, 전투씬도 주인공이

변호사 윤진한 - 이해날 : 평점(9/10) // 전형적이지만 재미있는 현대 회귀물 [내부링크]

변호사 윤진한 4 작가 이해날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2.01.12. 리뷰보기 상당히 재미있는 회귀 복수물. 주인공의 아버지는 어릴적에 재벌들의 비자금 조성에 연관되어 '자살'당했고, 이를 파헤치고 복수하기 위해 주인공은 신분을 바꾼 채 재벌들의 개로 일하다가 걸려서 살해당한다. 이후 회귀한 주인공이 미래지식과, 복수대상들에 대한 지식들을 이용해서 빠르게 변호사가 되어 복수하는 내용이다. 판타지물이지만 회귀 외에 특이하게 판타지적인 요소는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 소설이 굉장히 시원시원하다. 소설 내 설정상 주인공은 외줄을 걷는 수준의 아슬아슬한 상황이지만, 워낙 승승장구하고, 모든 인물과 상황전개가 주인공이 원하고 예상하고 유도하는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렇기 긴장감은 들지 않는다. 주인공이 미래지식들을 이용해서 변호사로서 승승장구하고, 복수의 대상들의 죄를 밝혀서 감옥에 평생 보내버리거나 이이제이를 이용해서 살해하게 만드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주인공이 변호사답지 않게 불

보고싶은 복싱천재 - 미에크 : 평점(7/10) // 킬링타임용 복싱 회귀물 [내부링크]

보고 싶은 복싱천재. 1 작가 미에크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1.12.15. 리뷰보기 킬링타임용 복싱 소설. 판타지 소설이지만 회귀 외에 특별한 초자연적 능력은 나오지 않는다. 주인공은 교통사고로 망가진 하체 때문에 실패한 복서의 인생을 살며, 30대 후반까지 평범한 수준의 커리어를 유지한다. 어느날 경기 후에 쓰러진 주인공은, 고등학생 때로 회귀해 있는 본인을 발견하고, 전생의 기억과 경험을 되살려 성공적인 복서의 삶을 사는 내용이다. 판타지 소설치고는 회귀 외에 특별히 판타지적인 요소는 등장하지 않는다. 거기다 20년이나 회귀했음에도 주인공이 복싱경험 외에는 회귀의 이점을 전혀 살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뭔가 회귀자로서의 행동처럼 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재미를 주는 요소는, 역대급 천재인 주인공이 미래의 경험과 훈련 지식, 성숙한 마인드로 복서로써 성공하는 성장물로서의 요인이다. 사실 성장물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주인공이 회귀전 망가진 하체 때문에 잘못 만들어진 습관들을

주인공이라서 무한특전 - 노랑 : 평점(5/10) // 딱 킬링타임용 헌터물 [내부링크]

딱 킬링타임용 상태창 헌터물 현판. 주인공이 소설의 [엑스트라]에 빙의하고, 주인공을 도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 했으나 개망나니인 주인공 때문에 실패하였고, 기연을 얻어 다른 세계관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이 소설의 프롤로그. 그 뒤에는 그냥 평범한 현대판타지이다. 초반 설정은 상당히 독특했다. 주인공이 빙의한 세상은, 소설의 법칙에 지배되고 있어서 [주인공]은 최종 엔딩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죽지 않고, 반면 [엑스트라]는 쉽게 사망할 수 있는 세상이다. [엑스트라]로 악착같이 살던 주인공이 결국 기연을 통해 [주인공]이 되고, 다른 세계관의 초반부에 들어가서 빠르게 강해지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하지만 1권이 지나게 되면서부터 그냥 흔한 시스템 헌터물이 되어버린다. 오히려 설정에 나오는 [악역] [조력자] [엑스트라] 등 따위에 등장인물들의 역할과 사고가 고정이 되어버려서 더 개연성이 떨어지고, 독특한 전개가 이루어지질 않는다. 예를 들어, 누가봐도 뻔한 [악역]으로 등장한 캐릭

악당 가문의 마법 천재 - 사라미르 : 평점(8/10) // 우수한 필력의 게임 빙의물. [내부링크]

현실의 지구인이 게임 속 악당 가문의 마법 천재에게 빙의하는 게임 빙의물. 전체적으로 복잡하지 않고 깔끔 단순한 전개와, 크게 어색하지 않은 개연성, 지지부진하지 않은 스토리라인 등으로 무난하게 완결까지 정주행 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주인공의 성격이나 행동이 경박하지 않고, 목적을 위해 일로정진하며, 어설픈 하렘이나 멜로 따위 넣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기본적으로 게임이고, 주인공의 극한의 고인물이었기에 대부분의 설정과 배경, 인물을 꿰뚫어보며 진행을 하기에 대체로 사이다에 가깝고, 그렇다고 마냥 사이다만 먹여대지 않고 적절한 위기와 갈등으로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강력하게 추천하는 게임 빙의물.

만고선궁 - 관기 : 평점(3/10) // 중국 무협+선협 번역소설. [내부링크]

만고선궁 불멸의 패왕 1 작가 관기 출판 스토리야 발매 2021.03.12. 리뷰보기 특이한 중국 번역본 무협+선협 소설 번역이 서투르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들이 수두룩빽빽하게 나오며, 전개가 아스트랄한 수준이기 때문에 고대 무협지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읽기 어렵다. 주인공은 지구에서 무협세계로 차원이동된 사람인데, 사실 이 설정은 별로 의미가 없다. 그냥 주인공이 무협+선협 세계에서 살아남고 강해지려고 하는게 주 스토리이다. 중국 소설답게 정말 개 말도안되는 수준의 뜬금없는 전개와, 앞뒤 다 자르고 건너 뛰어버리는 스토리, 도저히 정상인은 이해할 수 없는 짱개갬성의 대화와 감정변화로 일반 장르독자라면 장담컨데 굉장히 읽기 힘들거나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다.

불멸낭인 - 임준후 : 평점(2/10) // 쓰레기 [내부링크]

1권 하차. 초반부터 독자의 흥미를 끌어들이지 못하는 전개와, 답답하고 멍청한 호구 주인공으로 인해 결제할 마음이 없어진다. 내용은, 절정의 무공을 가지고 용병일을 하던 낭인인 주인공이, 은퇴하기 전 마지막 의뢰를 하면서 이것저것에 엮이는 내용. 일단 1권부터 주인공의 인상이 너무 안좋다. 몇십년동안 절정의 무공으로 낭인일을 했는데 돈이 한푼도 없다는건, 멍청한 기분파에 돈 낭비하고 다니는 호구새끼라는 뜻이고, 오는 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다리몽뎅이 부러뜨리는 가치관에 1권 중반부터 야설 수준으로 떡을 치고 다니는 꼬라지에서 걸레인걸 인증한다. 1권 초반에 암살자들을 제압해놓고 병신같이 야부리나 털다가 자결하게 냅두는 꼬라지에서 칠칠맞지 못한 저능아라는 걸 알 수 있고, 마지막 의뢰랍시고 받은게 허위정보와 내용으로 가득한데다가 대가도 좆도 없는 사기에 가까운 의뢰인데 '재미있겠네'라는 이유만으로 집착하는 점에서 개연성을 말아먹은 삼류 소설인걸 알 수 있다.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곤륜마협 - 글별자리 : 평점(5/10) // 삼류 착각계 악인 개과천선 무협 [내부링크]

전형적인 짜가천마 개과천선 착각계 정파망나니 코믹 무협소설. 내용은, 그냥 착한 천마가 죽고 곤륜산 애기몸에서 환생해서 곤륜파에서 키워지고, 무공수위 회복해서 무림에서 깽판치는 것이다. 4권까지 읽고 하차했다. 기본적으로 착각계 개과천선 유형의 소설이다. 천마라던 주인공은 천마는 개뿔, 거의 소림사 땡중이 보고 감탄할 수준의 선행과 협행만 골라하면서 내면으로는 뒤지게 오지게 자기합리화를 해댄다. 예를 들어 타인을 도와주고 기연을 퍼부어준 다음에 속으로 '훗, 이정도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마음껏 부려먹을 수 있겠군!' 같은 되도않는 병신소리를 해대며 자기합리화 딸딸이를 하는 것이다. 흔히 착각계가 다 그렇듯 주인공이 무슨 언행을 하던 주변에서는 떠받들다 못해 숭배하는 수준이고, 주인공이 중원 최고의 미남이라는 설정이라 뭘 하든 술술 풀려버린다. 하차한 이유는, 전체적으로 너무 루즈하고, 주인공의 성향이 애매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의 기본 베이스 가치관과 성격은 전생의 천마의 것을 그대로

회귀자의 미용실 - 린더 : 평점(6/10) // 잔잔한 킬링타임용 미용사물 [내부링크]

늦은 나이까지 성공하지 못하고 동네 미용실을 운영하던 주인공이, 어느날 술먹고 일어나니 20대초반의 과거로 회귀도 하고 독심술의 초능력까지 얻어 미용사로 성공하는 내용. 제목 그대로 직관적인 내용이고, 스토리 역시 일반적인 현대판타지답게 주인공이 초능력과 미래에서 쌓아온 경험치로 승승장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적으로 필력이 스무스하고 크게 어설픈 점 없어서 킬링타임용으로 읽을 만했다. 1권까지만 읽어서 후반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는 썸도 타고, 미용실 발전시키는 내용이 잔잔하게 흘러가서 편안하고 느린 현대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읽어볼만 할 것 같다. 다만 당연스럽게도 강렬한 사건이나 극적인 해프닝은 적기 때문에 지루함 역시 감당해야 한다. 또한 회귀자 + 독심술의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딱히 '난 지구 최고의 미용사가 될거야!' 같은 꿈이 있어서도 아닌, 다만 여태까지 해온게 미용사 일이라는 이유만으로 다시 미용사 일을 하는게 잘 이해되지 않는다. 어지간히 사회와 담쌓고 살아온게 아

종족의 번영을 위하여 - 틈새신화 : 평점(6/10) // 킬링타임용 용두사미 소설. [내부링크]

종족의 번영을 위하여! 1 작가 틈새신화 출판 문피아 발매 2021.10.18. 리뷰보기 독특한 컨셉의 에일리언 무한 진화 소설. 제3차세계대전이 벌어진 지구에서 사망한 주인공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기억을 지닌 채 다른 외계행성의 에일리언 종족으로 환생하고, 무한 섭식, 진화, 특성적용이 가능한 종족특성으로 강해지는 내용. 일단 주인공을 굉장히 평범한 사람으로 설정했다. 그 어떠한 점에서도 뛰어난 면모가 없는, 딱 평균 수준의 20대 한국인. 하지만 소설답게 온갖 기연과 우연과 행운이 겹쳐 점차 강해진다. 일단 이런 진화계열 소설이 그렇듯이, 주인공이 다양한 능력과 특성을 얻고 조합해서 강한 능력을 사용하는 걸 보는 재미가 있다. 강적을 쓰러뜨릴수록 더 좋은 특성을 얻어 적용하는, 성장형 소설의 맛이 있다. 단점으로는 애초에 스토리 플롯 설계 자체가 촘촘하지 않고 매우 짧아서, 가장 큰 재미를 주는 주인공의 성장 부분이 너무 빨리 끝난다. 거기다 최종보스급으로 보이는 적도 밥에

성자는 마왕의 심복이었다 - 김신우 : 평점(5/10) // 착각계 코믹 판타지물 [내부링크]

그냥 뻔한 착각계 판타지물 스토리는 마왕의 심복이 되었다가 마왕의 뒤통수를 쳐서 복수를 한 주인공에게, 최후의 순간 성녀가 뭔 짓거릴 해서 100년뒤에 수도원의 수도원생으로 태어나 주인공이 성직자가 되어 점차 승승장구하는 내용. 일단 개뻔한 착각계이다. 주인공이 틱틱태면서 하는 모든 행동과 언동에 주변 사람들이 다 착각해서 좋게 받아들여지고, 막무가내로 뭘 하기만 하면 주인공 버프로 일이 모조리 신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풀리는 식. 이런 착각계는 그냥 개그물이라고 보면 된다. 개연성의 심각한 결핍과 등장인물들의 일괄 저능화를 감수하는 대신 코믹한 장면들을 뽑아내기 위한 장치라고 보면 된다. 악역인척 하는데 정작 마음도 여리고 대가리도 띨빵하고 깡도 없고 나약해빠진 주인공이 위악질 하는 태도가 좀 역겹다. 그냥 네츄럴 본 평범한 인간 그 자체인데, 뭔 마왕의 심복이었다는 쓸데없는 가오는 뒤지게 잡아대고, 정작 하는 행동이나 생각 수준은 평범한 대한민국 좆중고딩 수준을 못벗어난다

마법 쓰면 근손실 나는데 - 시트리 : 평점(3/10) // 컨셉형 코믹 양판소 [내부링크]

굉장히 뻔하고 어디선가 많이 본, 공장형 컨셉식 코믹 양판소. 컨셉 양판소들이 그렇듯이 특이한 설정 하나로 소설 내내 우려먹는 내용이며, 마도격투술이라는 특이한 마력수련법으로 근육단련를 해서 강해지는 내용이다. 일단 1권을 다 읽었는데, 특이한 설정 빼고는 봐줄 점이 별로 없다. 캐릭터 스토리텔링은 아예 없는 수준이고, 세계관조차 제대로 설명이 안된건지 없는거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알 수 없다. 스토리 진행은 중구난방에, 주인공은 알 수 없는 행동을 충동적으로 저질러버린다. 주변 인물들은 민폐끼치는 역할이나, 주인공의 근육을 보고 놀라는 역할, 주인공이 마법사 답지 않게 격투술로 싸우는걸 보고 놀라는 역할, 딱 이 세가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주인공은 뭐하는 놈인지, 어떤 배경을 가지고있는지도 전혀 안나오고, 그냥 마탑에서 우연히 스승을 만나서 마도격투술을 배운 인간이다. 몰입은 전혀 안되는건 기본이고, 그렇다고 성격이 카리스마가 있거나 단호하거나 하는 식도 아니어서 밍숭맹숭하다. 머

무림생존기 - 천지무천 : 평점(1/10) // 개 구데기소설 [내부링크]

와 미친 별 쓰레기같은... 어디 1990년도 삼류 양산형 퓨전판타지 수준의 개 구닥다리 좆무개연성 설정은 둘째치고... 소설 전개 방식 자체가 미친 쓰레기수준이네... 어이 작가양반. 소설 극 초반인 2화에, 그냥 무림에서 정파인이랑 마교인이랑 싸우는데, 싸우기 전에 대사 한마디 치고, 그 대사 친 놈의 성장배경에, 무림에서의 위치에, 잡스러운 사연에 기타 등등 구구절절히 다 설명하고, 그 대사 받아친 놈의 성장배경에 기타등등도 설명 다해주고, 그러니까 벌써 4화네? 칼질 한번 하는데, 그 칼질의 무공이 뭐고, 연원이 뭐고, 이게 그 삼재검법이라고, 크 참 좋은건데 말로 설명이 힘든데 어쨋든 무당의 시조가 만든거고 어쩌고저쩌고를 무려 장장 5장에 걸쳐서 설명하고 자빠졌네? 시발 심지어 무슨 등장인물이 정신병자 새끼도 아니고 삼재검법 쓰는데 "하앗!! 그대의 잘못된 길을 원망해라. 하늘을 가른다. 천! 땅의 힘으로 누른다. 지! 천지의 힘은 하나가 되니, 인!" 이지랄을 하고있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 유려한 : 평점(1/10) // 양산형 삼류 소설빙의물 [내부링크]

그냥 뻔한 소설 빙의물. 제목만 봐도 대충 감이 올 것이다. 필력은 그냥 평범한 수준. 딱히 몰입감이 높지도, 묘사력이 뛰어나지도 않은 평범한 양산형 퓨전물 수준이다. 설정도 독특하거나 특이한 면도 없이 양산형 게임 빙의물 그 자체. 1권 하차했다. 일단 개찐따 호구 저능아가 주인공이다. 찌질함이 굉장한 수준이다. 누구는 그냥 평범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내 기준으로 봤을때는 그냥 평범한 학교 빵셔틀, 특A급 아싸 수준의 찐따력이다. 첫째로, 개멍청하다. 소설 빙의물의 기본적인 베이스로, 주인공들은 보통 탈출하기 위한 가상의 목표와 기준을 설정하고 그를 위해 노력을 한다. 예를 들어 마왕 퇴치/용사물이면, 여차하면 본인이 마왕을 잡을 수 있게 강해지도록 노력한다던가 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개찌질이답게 '음~ 이 세계는 너무 무서웡. 나는 적당히 편한 초능력 아티펙트 몇개 줏어먹고 적당히 몸 사리면서 띵까띵까 놀면서 생존이나 해야지~' 같은 머저리 티를 오지게 낸

혼세록 남천제 - 기백 : 평점(4/10) // 우수한 필력. 개호구 저능아 캐릭터. [내부링크]

그냥저냥 볼만한 독특한 무협. 일반 무협과는 다르게, 중원 배경의 한족이 주인공이 아니다. 남만의 밀림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와족, 그 중에서 족장의 아들이 주인공이며, 무협답지 않게 주인공이 남만 특유의 독특한 기공과 야수 조련술을 통해 강해지는게 차별점이다. 필력이 상당히 좋다. 읽으면서 몰입감 역시 상당하며, 캐릭터들의 개성 역시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잘 형성이 되어있다. 메인 스토리는 남만의 와족과 중원에서 남만의 자원을 노리는 점창파를 필두로 한 한족들과의 갈등과 싸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점차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해나아가고 부족을 이끌게 되는 주인공의 성장기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특이한 설정과 우수한 필력 때문에 4권까지 읽었으나, 등장인물들, 특히 주인공과 한편인 와족들의 정서나 가치관이 너무 맞지 않아 힘들었다. 이들은 한국인의 시점에서 봤을때, 트리플A 등급의특급 프리미엄 말랑카우다. 이들의 삶의 목적은 인간을 지키고 보호하며, 약자를 위해 희생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주의

환생무당 - 백몽 : 평점(1/10) // 강제 구속 환생 권선징악 플레이. [내부링크]

강력한 마인이자 공적이던 주인공을, 무당의 검선이 강제 속박 구속 환생 플레이로 뿅가게해서 정파인으로 환생시켜 강제 권선징악시키는 내용. 일단 개뻔한 전개와 설정을 둘째치고, 주인공의 상태가 완전 메롱이다. 동생과 아비가 죽고 세상에 분노해서 악인을 처형하고 다니다가 잔혹한 손속때문에 공적으로 몰렸는데, 그게 대체 무슨 죄인지 모르겠다. 뭐 무고한 사람을 쳐죽인것도 아니고 그냥 일종의 현대로 치면 다크히어로 같은 느낌인데, 이런 간지나는 캐릭터가 갑자기 환생하더니 아날조교되서 골수까지 정파인이 되어버렷! 하는 의식의 흐름이 매우 부자연스럽고 어색하다. 검선이 환생을 시켜줬다고? 애초에 본인을 죽인것도 검선인데? 그게 무슨 은혜라는 건지... 거기다 1권부터 주인공한테 개씹극혐 거지같은 제약을 걸어놨는데, 무슨 살기만 풍기면 주인공이 긴고아 찬 원숭이마냥 자박꼼 상태가 된다. 어이구 씨발 누가보면 무당은 죄다 불살테크 배트맨인줄 알겠어요? 무림인이 씨발 살기도 못풍기는게 참 재미있고

저주를 내려 드립니다 - 호랑이손 : 평점(1/10) // 딸딸이 망상물 [내부링크]

저주를 내려드립니다 4/완결 작가 호랑이손 출판 스토리야 발매 2019.08.28. 리뷰보기 주인공의 능지가 박살나있는 레전드 딸딸이 망상물. 작가가 극심한 열등감에 시달리는지 주인공은 의대와 로스쿨을 모두 나온 비정상적인 천재인데, 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냥 정신지체 1급 지진아다. 어차피 소설의 주인공의 지능은 작가의 그것을 벗어날 수 없으니 당연한 거긴 하다. 난생 처음보는 계집년 외모에 홀려서 '헤헷 전 저주술사입니다. 생각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죠. 아 기자님이시라구요? 제가 방금전에 저주를 날려서 범죄자 하나를 죽였답니다. 데헷. 엇? 안믿으시네? 왜 안믿지? 진짜라구요!' 이지랄을 하는 병신꼬라지를 보고도 소설을 읽을 용기가 난다면 읽어도 좋다.

악마의 길을 간다 - 야생화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악마의 길을 간다 1 작가 야생화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5.27. 리뷰보기 문체가 딱딱하고, 묘사가 어색하고, 분위기가 어둡고... 그런걸 다 떠나서 그냥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이 쓴 글 같다. 문장이...죄다 비문이다. 한국어 공부는 좀 하고 쓰길.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 산천 : 평점(3/10) // 삼류 이계 무림인 깽판물 [내부링크]

그냥 뻔한 퓨전 이세계 무림인 깽판물. 전형적인 전개에 전형적인 설정. 단 1의 참신함도 찾아볼 수 없다. 그냥 트렌드에 맞춰서 인기있는 요소는 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듯한 잡탕국. 하지만 그 재료의 퀄리티는 다 최하급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불필요한 요소들과 억지 사이다를 위한 전개로 가득 차 있다. 등장인물들은 주인공을 포함해서 죄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추후 주인공의 부하가 될 것을 암시하는데 주인공한테 개싸가지 없게 굴면서 붙어서 기술 훔쳐배워먹으려는 개건방진 기사새끼나, 지가 먼저 파혼 선언해놓고 비비적대면서 참견해대는 정신나간 귀족영애년이나, 필요없을때는 사지로 보내려고 하더니 주인공이 무력을 드러내니까 갑자기 애비역할 하려는 주인공 애비나, 죄다 쓰레기같은 캐릭터들이라서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가 안된다. 어차피 주인공은 환생도 아니고 빙의한 상태인데, 애비든 뭐든 알게 뭐란 말인가? 존댓말을 하면서 꼬박꼬박 아들인 척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삼류 이세계 무림인 깽판

활써클 대마법사 - 한시웅 : 평점(3/10) // 애매하게 재미없고 허술한 퓨전판타지물. [내부링크]

활써클 대마법사 7 작가 한시웅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2.01.14. 리뷰보기 무림에서 전설이라 불리며, 수백명을 학살했고 끝내는 칩거하여 깨달음까지 얻어 등선까지 다다른 궁신. 하지만 등선 직전에 등선의 관문을 지키는 문지기에게 '응 느그애미애비가 너 버렸어' 라는 패드립을 먹고 튕겨져 나온뒤에 판타지계의 소년의 몸에 빙의해서 살아가는 내용. 일단 뭐... 설정이 참 구리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애미애비가 없었던게 주인공의 잘못도 아니고, 그게 등선의 조건도 아닌데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씨불이면서 주인공을 어거지로 죽여서 환생시키는게 좀 웃기다. 이세계행 무단횡단 트럭에 치여서 차원이동하는 수준의 개연성. 2권까지 읽어봤는데, 전체적으로 그냥 이고깽 느낌이다. 주인공이 무림에서 수백년을 살고, 깊은 깨달음을 얻어 모든 집착을 벗어던지고 등선의 경지까지 이르렀다는 설정인데, 정작 판타지계에서 주인공이 행동하는건 사춘기의 대한민국 좆고딩 수준을 못 벗어난다. 감정에 휘둘리는건 기

다크판타지 속 성기사 - 중고루 : 평점(8/10) // 중세 다크판타지 게임빙의물 수작. [내부링크]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 빙의물. 내용은, 제목 그대로 아포칼립스 배경의 판타지 게임에 성기사 캐릭터로 빙의한 주인공이 여러 모험을 겪으며 강해지고 세상을 구하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있었다. 설정 자체가 취향에 맞는 악마와 이단으로 멸망해가는 판타지 세상이었고, 주인공의 무력이나 결단력 역시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게임 빙의물이지만 시스템창은 등장하지 않고, 대략적으로 [주인공은 스킬창을 통해 스킬을 확인했다] 식으로 내용에 버무려져 있기 때문에 몰입감도 더 높여준다. 주인공이 행하는 영웅적인 행보, 와중에 내려지는 악에 대한 철퇴, 우수한 전투씬 묘사 등으로 굉장히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후반에 가면 점차 주인공 위주의 묘사에서 스토리 위주의 묘사로 바뀐다. 주인공의 능력이 강해지고 세계관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스토리 진행을 위해 시점이 확대된다. 이 부분에서 취향에 맞지 않으면 상당히 읽기 힘들 수 있어보인다. 본인은 그냥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으나, 성장물로서의 재미

회귀자도 못 깬 탑 등반합니다 - 눈도끼 : 평점(5/10) // 평이한 수준의 탑 등반물 [내부링크]

평이한 수준의 탑 등반물. [시스템][회귀자][탑 등반][이능력][재능충][only사이다] 평범하게 여사친이랑 밥을 먹던 중, 갑자기 여사친이 자신이 회귀했다면서 주인공에게 곧 지구인들 백만명이 탑에 소환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그 말대로 주인공을 포함한 대규모 소환이 이루어지고, 회귀자인 여사친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이 탑을 등반하는 내용. 일단 회귀자가 주인공 본인이 아니라 여사친이라는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설정은 초반 1권 정도나 참신했지, 뒤로 갈수록 아무 의미가 없다. 여사친 회귀자는 뭘 제대로 아는것도 없고, 특별한 히든피스를 아는것도 없고, 회귀 전 경험으로 마법 좀 잘쓰는 것 외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회귀자인 여주가 주인공한테 모든걸 알려주고 도움을 주는 이유는 하나다. 주인공이 회귀 전에 최정상급 전사였고, 엄청난 재능충이었으며,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 그래서 여주는 회귀 후에 주인공에게 올인을 한다는 컨셉이다. 문제는, 이 여주가 좀

SSS급 리커버리 마도사 - 고건도 : 평점(1/10) // 뭐라는거야... [내부링크]

소개글. [F급 각성자, 짐꾼 최건우. 현실에서 헌터로서는 쓸모 없던 완전기억능력이 전생인 마도사 로한의 기억과 함께 최강의 마도사가 되어 돌아온다.] 씨발 뭐라는거야? 나만 이해가 안되니? 소개글 부터 비문인 개삼류 쑤레기 소설.

5회차 회귀자는 왕의 길을 걷는다 - 화란 : 평점(2/10) // 그냥 쓰레기. [내부링크]

그냥 멍청한 주인공이 멍청한 짓하는 내용. 재벌가 자제였던 주인공이 어느날 탑의 세계로 끌려온다. 이 탑은 5년 내에 100층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무한히 리셋되는 곳인데, 사망자는 회귀하지 못한다. 지구를 포함하여 여러 차원에서 수십만명이 소환되어 클리어를 위해 트라이를 하고, 수 회의 회귀를 반복한 주인공이 탑 등반하는 내용. 일단 초반에 주인공에게 굉장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주인공은 5회차인데, 꼼수를 통해 모든 스텟을 무한히 늘릴수 있는 방법을 사용한다. 단적인 예로 이전 회차에서 99층에 오른 최강자보다 모든 스텟이 10배이상 높아졌다고 보면 된다. 당연히 독자는 강력해진 주인공이 시원하게 탑을 등반하는 내용을 상상한다. 하지만 그건 그냥 독자를 엿먹이기 위한 장치였다.주인공이 탑을 등반하기는 하는데, 스텟이 별 의미가 없다. 탑 클리어 조건이 무력과 거의 무관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해당 층의 주인공의 사연을 파악하여 원한을 풀어준다거나, 이상한 제약을 덕지덕지 붙이고

게임 속 기갑파일럿이 되었다 - E급작가 : 평점(3/10) // 극혐 하렘 아카데미물 [내부링크]

게임 빙의 + 아카데미 + 하렘 + SF + 스페이스오페라의 혼종. 내용은, 이브 온라인과 유사한 sf 스페이스오페라 우주 함대+기갑 타이탄 물 게임의 기갑 조종 랭킹 1위이던 주인공이 갑자기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특수부대, 보병을 거쳐 각성하게 되며 기갑 생도 아카데미에 입학해서 꽁냥대는 하렘 내용이다. 전체적으로 전투씬이나 sf적인 설정들은 평이한 편이다. 기갑물이지만 딱히 기갑물이라는 느낌이 안드는게, 스페이스 오페라 식으로 기갑에 탑승한 파일럿의 초능력이나 마나 등을 기갑이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갑들의 전투가 아니라 그냥 초능력자나 초인들의 전투랑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레일건과 양자포, 초진동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기갑이 아니고, 오러블레이드와 블링크, 마법을 사용하는 기갑들의 전투라는 것이다. 제일 별로인 점은 아카데미 하렘물이 주 내용이라는 것이다. 주인공은 뻔한 삼류소설 주인공답게 눈치가 1도 없고, 주변에 아무 좆 개연성도 없는 미소녀 학

검귀 두 번 베다 - 오초 : 평점(3/10) // 정체를 알 수 없는 호구 판타지 [내부링크]

검귀, 두 번 베다. 6(완결) 작가 오초 출판 오초 발매 2021.12.01. 리뷰보기 정체를 알 수 없는 호구 판타지. 중국과 한국을 짬뽕한 세계관에서, 요괴와 인간들이 싸우고, 검귀라 불리는 주인공이 호구짓하는 내용. 주인공의 행동을 이해할 수조차 없다. 주인공이 찾는 사람이 있는데, 어떤 여우수인이 자기가 그 사람을 찾아줄테니까 대신에 변방의 최전선에서 병사로 입대해서 수년동안 좆구르면서 개같이 노역하면서 한 사람을 찾아서 데려와달라고 한다. 그랬더니 주인공이 아무런 보장도 없이 오케이! 하고 바로 군대 입대해서 수년동안 개병신새끼같이 굴러대는 내용이 1권 내용. 뭔 병신새끼인지 이해가 안된다. 바로 하차.

마도백작가의 권마님 - 월랑 : 평점(4/10) // 킬링타임용 먼치킨 뽕빨 사이다패스물 [내부링크]

좀 애매하게 유치한 퓨전 판타지. 현대인이었던 주인공이 무협소설로 들어가고, 기연을 독식해서 정점을 찍은 다음에, 다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차원의 초월자에게 덤볐다가 역으로 당한뒤에 판타지소설로 전송당하는 것이 프롤로그. 판타지 소설속 망나니 백작가 자제에 빙의한 주인공이 무공을 익혀 다시 강해지는 내용. 전체적으로 필력이 많이 후달리고, 인간들의 심리나 언어, 행동 묘사가 매우 유치하다. 예를 들면 [콰쾅! 주인공이 주먹을 내질렀다. "헉...너..너무 쎄다!" "훗 내 수하가 되던지, 죽어랏" "수...수하가 되겠습니다!"] 이런 식이다. 캐릭터성이 죄다 말살된 수준이고, 일차원적 생각이나 심리 이상을 묘사가 전혀 안 되어있다. 등장인물들이 죄다 단순하기 짝이 없는 수준이고, 귀족이든 평민이든 할 것 없이 생각과 논리가 없다. 단순 킬링타임용 먼치킨 뽕빨 사이다패스물을 원한다면 모르겠지만 수준이 많이 떨어져서 추천하지는 않는 소설. 2권 하차.

사형 집행인의 아침 - 개돌청년 : 평점(4/10) // 좀비 판타지. 임신하렘...? [내부링크]

사형집행인의 아침 6/완결 작가 개돌청년 출판 청어람 발매 2019.10.01. 리뷰보기 독특한 설정의 판타지 소설. 중세 판타지 배경의 좀비물이다. 사람이 어떤 이유로든 죽게되면 [사나운 시체], 즉 좀비가 되어 엄청난 감염력과 힘을 지닌 존재가 되어 인간을 덮친다. 이 존재들을 제거할 수 있는, 특수한 혈통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사형집행인]이라는 세력이 있는데, 그 일원이 된 주인공이 중세 세계에서 좀비도 잡고 인간도 잡으면서 살아가는 내용. 일단 하렘은 하렘인데, 굉장히 기묘한 하렘이다. 사형집행인들은 혈통의 보존과 개체수 유지를 위해서 일정 나이부터는 강제로 근친, 혹은 아무 여자에게나 대가를 받고 임신포션을 먹고 임신을 시켜야된다. 주인공 역시 이런 과정을 통해 아버지 없이 자란 시골 출신. 주인공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의무감, 혹은 애정으로 애기들을 싸지르고 다닌다. 문제는 그냥 다른 사형집행인들처럼 의무감으로만 싸지르고 끝이 아니라 혼자 싸지른 애들을 다 책임지려고 해서

이고깽 이후 천년 - 태대비 : 평점(3/10) // 씹덕 라노벨식 하렘물과 개호구 주인공 [내부링크]

극한의 호구 고구마 하렘형 무개연성 라노벨식 판타지 소설. 내용은, 이고깽이었던 초대황제가 인류를 이끈지 천년 후에 초대황제 빠돌이인 주인공이 초대황제의 유물을 모으면서 하렘을 만드는 내용. 일단 극한의 호구, 하렘물이다. 주인공의 하렘 대상은 성녀, 황녀, 드래곤로드의 헤츨링, 호문클루스 마도왕 등 각양각색의 외모와 신분을 가졌다는 전형적인 하렘 특유의 추잡스런 설정. 당연히 개연성은 쥐똥만큼도 없이 모든 인물들이 주인공을 만나자마자 초면에 가랑이를 벌리기를 주저하지 않는 수준으로 인과나 타당성은 없다. 내용의 70%가 주인공의 하렘형성을 위한 히로인과의 라포형성 이벤트, 공감대 형성 이벤트, 관계 형성 이벤트에 집중되어 있다. 나머지 30%는 전투나 스토리 진행인데, 당연히 이 모든 과정에 억지스럽게 히로인들이 구겨넣어져서 같이 다니는건 기본. 소설의 장점이라면 그나마 괜찮은 필력 정도? 아주 최정상급은 아니고 적당히 읽을만한 수준이긴 하고 전투씬 묘사는 상급이라고 평가할 만 하

염력으로 완전범죄 - 설화담 : 평점(10/10) // '진짜' 사이다패스물 [내부링크]

예전 과거에 리뷰를 썼던 [인두겁], [잔인하고 흉악하게], [나 혼자 GTA]와 비슷한 부류의 작품이다. 제목이나 여타 정보대로 염력이라는 초능력을 지닌 주인공의 법의 굴레를 벗어나서 초법적 살인을 저지르는 내용이다. 내용 자체가 상당히 다크하며, 고어한 장면들도 심심찮게 나오는 다크히어로물이다. 주인공은 철저하게 개인적인 기준에서 살인을 저지르며, 마찬가지로 본인을 미행하거나 도청하는 등의 개인적인 선을 넘으면 가차없이 상대를 죽인다. 죽이는 장면 외에도 대량학살, 고문, 처형 등의 잔혹한 표현이 아주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러한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읽기 힘든 작품일 수 있다. 마찬가지의 맥락에서 개인적인 감정과 기준에서 초법적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주인공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 역시 이 소설이 거슬릴 수 있다. 주인공이 하는 살인과 고문이 모두 주인공이라는 개인의 시점에서 봤을 때는 감정적으로만 타당해보일 뿐이며 철저하게 법과 사회의 질서를 무시하고 파괴하

콕피트 안의 고인물 - 고머 : 평점(8/10) //짧고 굵은 게임 빙의형 메카 조종물 [내부링크]

상당히 짧고 굵은 게임 빙의형 메카 조종물. 현실에서 특수한 게임 베타테스트 이벤트에 당첨되어 가상현실 바탕의 탑승형 로봇 조종 전투 시뮬레이터의 고인물이 된 주인공이, 돈이 걸린 미션을 수락했다가 게임 속 인물이 되어 고인물의 경험으로 타이탄을 조종하여 세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싸우는 내용. 일단 필력이 상당히 좋다. 메카 탑승물에서 간혹 넘치는 오타쿠끼나 매니아끼를 풍기는 씹덕작품이 있기는 한데, 이 소설은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적당한 묘사와 서술로 전반적인 내용을 흥미롭게 서술하면서도 메카물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을 잘 묘사하였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완전 극한의 재능충이며, 현실 세계에서 수백 수천번의 게임오버를 경험하면서 어마무시한 경험치를 쌓아왔고, 게임 내 등장하는 적들과도 교전 경험이 여러차례 있기 때문에 답답한 점 없이 시원시원하게 진행이 된다. 주인공의 유일한 디버프는 주인공이 속해있는 연합군의 기술력이 적인 제국에 비해 떨어진다는 점인데, 이 또한 주

게임속 콜라보 캐릭터가 되었다 - 취룡 : 평점(1/10) // 삼류 양산형 게임빙의물 [내부링크]

전형적인 삼류 양산형 게임빙의물. 게임 폐인이던 주인공이 게임 내 캐릭터에 빙의한다는 뻔한 설정. 그나마 특이하다고 내세울만한 점이라면 주인공이 빙의한 게임세계는 판타지계인데, 캐릭터는 SF계열 콜라보 캐릭터라 특이한 힘을 쓴다는 정도? 1권만 읽고 바로 개같이 하차했다. 모쏠 아다 버러지 특유의 퀘퀘하고 추악한 냄새가 나서 더 읽을 수가 없었다. 일단 표지만 봐도 존나 불안하긴 했다. 주인공 옆에 찰싹 붙어있는 메이드복 꼬라지. 소설 초반에 등장하는, 누가봐도 존나게 부자연스러운, 감정 100% 감성 1000%의 자칭 'AI' 전자계집. 그냥 씨발 뭐하러 AI라는 설정을 갖다붙였는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으로 AI가 미친년마냥 감정이 흘러넘친다. 아니 사용자의 말에 따라 삐져가지고 흥칫뿡 개지랄을 떠는 병신 AI를 누가 전투용 인터페이스로 사용을 하냔 말이다. 어쨋거나 1권 읽다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주인공이 사냥을 해서 레벨업을 해서, 나노 머신을 이용한 능력 확장 선택이 가능해

귀환자는 사이보그 - 모르핀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그냥 초딩 소설. 표지랑 제목보고 뭐 간지나는 사이보그를 기대하고 들어왔다면, 극한의 실망을 맛볼 것이다. 설정이든 스토리든 초등학생이 인터넷 카페에 찌끄린 일기장 수준을 못벗어난다. [며칠만에 뚝딱 우주 최강의 에너지원을 개발해서 굳혀서 우주최강 강도의 금속으로 만들어 사이보그 몸을 만든다!] [주인공을 졸졸 따라다니는 초미녀 휴머노이드!] 딱 대충 이정도만 봐도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르겠다고? 그렇게 똥을 굳이 찍어먹겠다면 말리지 않는다.

시한부 기사가 되었다 - 금의행 : 평점(3/10) // 중세 게임 캐릭터 빙의 삼류 소설 [내부링크]

전형적인 중세 게임 캐릭터 빙의 삼류 소설. 내용은, 현대인이던 주인공이 어느날 중세판타지 세상의 기사에 빙의하고, 시스템 창에 끌려다니면서 메인퀘하는 내용. 일단 설정은 전형적인 게임 빙의물. 시스템 창이 매우 제한적이지만 있으며, 주인공은 시한부라서 항상 남은 수명이 카운트되고, 어떠한 생명체든 간에 살상을 하면 시간이 조금씩 오르고, 이 시간은 포인트로도 사용하여 신의 가호(영구성 버프) 등을 구매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다 떠나서 내용이 너무 좆무개연성이다. 삼류 소설들이 흔히 그렇듯, 주인공의 행동에 개연성이라는게 아예 없다. 매우 허접스러운 스토리텔러가 만든 조잡한 스토리처럼, 내용 전개가 앞뒤가 전혀 안 맞는다. 주인공이 A라는 행동을 함에 있어서 근거가 있어야 개연성이라는게 맞는데, 주인공이 이 A 행동을 해야 B라는 스토리로 연결되니까 그냥 아무 근거도 이유도 없이 A라는 행동을 해버리는 식이다. 멍청하고 나약해빠진 주인공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꼴도 매우 허접스럽고 고

회귀로 초월하는 대마도사 - 한빛누리 : 평점(9/10) // 최정상급 판타지 명작 [내부링크]

간만에 보는 최정상급 판타지 명작. 회귀 요소 외에는 일반적인 용사-마왕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지만, 필력이 워낙 출중하며 몰입감이 좋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용사 후보였으나, 자진 사퇴하고 용사의 파티원이자 대마법사로 마신에 맞선 주인공은, 용사의 거한 삽질과 씹선비질에 의해 패배하고 세상이 멸망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최후의 순간에 모든것을 희생하여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이 미래를 바꾸고 세상을 마신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일단 필력이 매우 좋다. 개나소나 장르소설을 써내는 요즘같은 시대에 100개는 봐야 1개 나올까말까한 수준의 필력이다. 몰입감도 장난없고, 적절한 완급조절과 캐릭터성 어필로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주인공은 과거 망나니였으나, 가문의 멸망과 세상의 혼란에 의해 철이 들고 9서클까지 다다른 대마법사. 회귀 이후에 빠르게 본인의 과거를 바로잡고, 전과 다른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간다. 선천적으로 어마어마한 재능충이라는 설정이라 고

중생지 마교교주 - 봉칠월 : 평점(10/10) // 개쌉명작 무협 [내부링크]

근래 읽은 무협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 다른걸 다 떠나서 주인공 성향이 너무 취향이었다. 내용은, 현대의 기억을 가지고 무협 게임 속으로 들어온 주인공이, 게임 지식을 배경으로 기연을 선점하며 점차 강해져서 무림의 정상에 서는 내용. 사실 내용 요약을 보면 그냥 한국형 공장제 양산형 게임빙의물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전혀 다르다. 일단 우선 알아야 할 점은, 이 소설은 중국의 원작소설을 번역한 소설이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한자와 무협용어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며,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다. 나름 번역가분이 주석을 달아놓았으나 고전 무협을 많이 읽어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중간중간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들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용어들이 한국식 무협과는 약간 다르고, 번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서 이해력이나 단기 기억력이 딸리면 설정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런 난제를 넘어가면 정말 재미있는 명작이다. 일단 주인공이 굉장히 입체적이다. 기본적으로 자의식이 매우 강하며, 이기심과

무한전생 사냥꾼 아크 - 광악 : 평점(3/10) // 개호구 주인공. 뒷심부족 [내부링크]

무한전생-사냥꾼 아크(전12권) 저자 광악 출판 KW북스 발매 2020.06.26. 여러 무한전생 시리즈 중 하나 무한 전생자인 주인공이 어느날 판타지 세계에서 전생을 자각하고 사냥꾼으로 살아가는 내용. 무한 전생 특유의 무난한 필력과 주인공으로 잔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초반은 재미있다. 하지만 무한전생 특유의 후반 뒷심 저조 및 스토리 진행 능력의 부재로 점차 지루해진다. 7권까지 읽었으나 여주인지 히로인인지 모를 마리아란 년 하나가 주인공을 정말 개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움켜쥐고 흔들어제끼는데, 전생자인 주인공은 너무 노예근성과 복종근성이 씹 버러지 수준이라서 고분고분 따라가는 내용이 지속 반복되어서 하차. 구라 안치고 보통 일반 소설에서 이 정도로 주인공 부여잡고 쥐흔하는 년이 나오면, 주인공이 모가지를 쳐버려도 독자들이 좋아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아예 주인공의 의사고 희망사항이고 나발이고 싹다 무시하고 지 꼴리는대로 주인공을 생체실험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다른

혈통이 깡패임 - 오렌지망고 : 평점(1/10) // 삼류 헌터 재벌물 [내부링크]

전형적인 삼류 헌터 재벌물 2년동안 바닥을 구르던 좆밥 헌터 찌끄레기가, 알고보니까 회장 혈족이라서 손잡고 쫄래쫄래 따라가서 수정구슬을 잡았더니 쿠쾅카카옹앙! 존나 쎈 진혈족 각성! 해가지고 재벌가에서 살아남으려고 강해지는 내용. 뻔한 내용답게 필력이 구데기 수준이다. 일단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지능 지수가 80을 채 넘지 못하는 정박아들로 일괄구성되어있는게 참 웃기다. 누가보면 재벌가에서 쿠팡에 지진아 12세트 일괄주문한 듯하다. 캐릭터들이 뻔한 지진아 풀세트다 보니 이게 계집년인지 고추놈인지를 제외하면 구별이 아예 안간다. 교육은 아예 못 받은건지, 재벌가 총수이자 회장 앞에서 미친손녀년이 개발작을 떠는데, 아무도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것이 킬링 포인트. 삼류 공장형 헌터물답게 주인공은 혈통 개화시키고 무한 노답 좆개연성 성장을 한다. 물을 마시든, 잠을 자든, 심지어 딸딸이를 치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면 스텟이 오른다는, D급 코믹물에서나 등장할 삼류 설정. 이

회귀한 엑스트라는 되는 게 하나도 없다 - kimgg : 평점(1/10) // 그냥 쓰레기 [내부링크]

착각계 극한 고구마 찐따 주인공 회귀물 인생쓴맛 다보고 가문까지 박살난 주인공이, 회귀 후에 찐따마냥 구석에 짱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겠다고 징징대는 소설. 전형적인 삼류 코믹 착각계 아카데미물이며, 딱히 재미는 없다. 개연성도 박살이 난게, 회귀 전에 겨우 소드 엑스퍼트 였다고 프롤로그에서 설명이 나와놓고, 몇 화 뒤에 애새끼로 회귀한 주인공이 마스터도 놀랄 검술을 펼친다는, 병신같은 내용이 나온다. 그 외 몇화 더 읽어봤으나, 찐따의 징징거림이 가득 담긴 재미도 없는 삼류 착각계 따위는 읽고싶지 않아 1권 하차.

멸문가 천재가 되었다 - 이가람 : 평점(2/10) // 삼류 공장형 쓰레기 [내부링크]

흔해빠진 환생 복수물. 내용은 그냥 환생 복수물인데, 필력이 너무 후줄근하다. 인물들 간의 대화도 너무 부자연스럽고, 상황 전개나 스토리 흐름에 대한 묘사가 아예 비약을 넘어 차원 이동 수준으로 띄엄띄엄이다. 주인공은 병신인가? 행동이 너무 멍청하다. 태어나자마자 전생의 기억을 되찾았는데, 그냥 걸리적거리는 새끼들 다 토막쳐버리고 바로 힘 되찾기 위한 수련에 들어가도 모자랄판에, 10대 후반까지 노예짓거리 하면서 세월아네월아 시간낭비 뒤지게 하다가 이제와서 수련하겠다고? 정박아인가? 뇌가 박살이 난건가? 아예 이해 불가... 복수의 논리도 이해가 안된다. 당사자들이 200년이 지났으니 뒤졌을텐데, 자신이 살아났으니까 걔네도 살아있을거란다. 영웅은 쉽게 죽지 않는 법이란다. 이게 뭔 개썅 헛소리인지 아예 납득이 안된다. 본인이 부활한 메커니즘도 모르는데 뭔 개같은 븅신소리를 좆가오 잡으면서 진지하게 지껄이는건지 모르겠다. 뒤진 영웅은 본인인데 뭔 영웅은 쉽게 죽지 않는다느니 개헛소리를

이세계에서 복수극을 시작합니다 - 배추농장 : 평점(1/10) // 뭐라는거야 대체 씨발... [내부링크]

씨발 대체 뭐라는거야... 진짜 한국말이 어렵나? 문장과 문법이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 이런걸 누가 돈주고 볼까? 문법이 어려우면 한국어 학원이라도 다니던가... 한국은 중학교까지 의무교육과정임에도 더럽게 공부도 안한 것들이 날로 먹을려고 쓰레기같은 결과물들을 내놓는 경우가 너무 많다. 공부를 안했으면 늦게라도 학원에 다니던가 해서 배울 생각을 해야지. 에휴... 이 소설의 문법과 문장력은,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중국어 소설을 일본인이 영어로 번역한 다음에 그걸 멕시코인이 구글 번역기에서 한국어로 바꾼 수준이나 진배없다. 소설 소개글만 봐도 경력자들은 아마 바로 눈치 깔 것이다. 이게 얼마나 대책없는 쓰레기 문장력인지...

슬기로운 마탑생활 - 붐붐파우 : 평점(6/10) // 게임빙의 마법세계 회사물 [내부링크]

독자적인 세계관의 게임 빙의물. [시스템] [게임빙의] [기연] [두뇌파] [로우 파워] 주인공은 CEO였으나 인간에게 배신당해 한순간에 나락으로 치닫게 되어 방구석에 처박혀 싱글 플레이 RPG의 고인물이 된다.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게임 속 NPC가 되어있고, 마탑에서 직위를 높여 나중에 시공간 마법을 통해 배신당하기 전의 현대로 돌아오려는 계획으로 마탑에서 일하는 내용. 세계관 자체가 특이한 편이다. 판타지 배경의 마법 공학 세계이며, 모든 사람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마법에 사용되는 [MP]라는 자원이 실질적으로 화폐나 다름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 MP는 마법을 사용하면 일회성으로 증발해버리고, 결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금, 석유와 같은 자원처럼 특수한 지역에서 운좋게 채굴해내야지만 획득이 가능한 이 MP라는 자원 때문에, 마탑은 회사가 다름없게 되고 마법사는 모두 월급쟁이가 되어버린다. 제목을 보면 알다시피 슬기로운 XX생활과 비슷하게, 주

독식하는 네크로맨서 - 유다 : 평점(1/10) // 중이병 유아용 소설 [내부링크]

그냥 유행하는 소재 다 갖다붙인 유아용 소설. 읽을만한 수준이 되지 못한다. 어색하기 그지없는 유치한 등장인물들의 대사. 이랬다저랬다 개판 난리통인 설정. 구데기같은 전투씬. 까놓고 말해서 2000년도 초반에 유행했던 중이병 걸린 삼류 글쟁이가 인터넷 카페에 올린 소설같달까... 개연성이란건 어디갔는지 찾아볼 수조차 없고, 주인공은 좆도 할 줄 아는게 1도 없고 개멍청하고 전투도 지지리도 못하는데 뭔 수로 인류 최후의 생존자였다는 건지... 그냥 삼류 쓰레기.

낭인은 죽지 않는다 - 월만 : 평점(1/10) // 개쓰레기 [내부링크]

으으 개좆같은 토악질 나오는 주인공.... 난생 처음보는 계집년한테 휘둘리는 개좆저능아 주인공.... 세계관 설정은 특이한데, 그냥 주인공이 개버러지다. 처음보는 계집년이 복수하지 말라그러면, 안해야돼? 개염병 지랄 좆지진아 같은 개소리를 당당히 소설로 쳐찌끄려놓은게 제일 역겹다. 대충 어떤식으로 역겹냐면 ['으앙! 몰라! 내가 얼마나 외로웠는지 아무도 모를거야. 정말 죽고싶었다고요.'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어." 주인공은 정신을 못차렸다. 차라리 목숨걸고 싸우는게 편했다. "알았으니까 울지마라. 울음을 그치면 무공이든 뭐든 다 가르쳐주마" '정말이요? 무르기 없기.' "하, 당했군."] 대충 이정도면 어떤 부류의 좆쓰레기 잡찌끄레기 트래쉬 데이터인지 알 수 있을것이다. 개염병 지랄 똥을 지리고 자빠졌다. 병신같은년이 지가 금기된 무공을 익혀서 정신추출되서 봉인되었는데, 씨발 좆도 아무 관계도 없는 주인공이 왜 미안한건데? 어후...토악질나와... 개좆뻔한 폐급 쓰레기 소설. 40

가장은 만능 빌런 - 쉬운이름 : 평점(3/10) // 평범 이하. [내부링크]

초능력자들이 등장한 현대 배경 세계에서, 민간인이자 초능력자 협회 정보부 수장이던 주인공이 배신해서 죽은 뒤에 영문모를 이유로 부활한 뒤에 썩은 협회 청소하려고 빌런되는 내용. 주인공이 부활하고나서 세상 모든 초능력을 다 쓸 수 있게 된다. 따지고 보면 먼치킨이긴 한데... 주인공이 뭔가 정보부 수장이라는 거창한 전직에 비해 너무 멍청한 느낌이 강하다. 판단력도 지진아 수준이고, 행동이나 언동이 매우 1차원적인 수준. 사실 주인공만의 문제는 아닌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 괴상하다. 나름 캐릭터성을 잡으려고 한거 같은데 그냥 정신병자들로밖에 보이지가 않는다. 컨셉에 잡아먹혔다고 해야되나... 무게를 잡는 빌런조직의 수장 이미지를 만들려고 한 것 같은데, 소설 스토리의 70%가 인물 대사로 진행되다보니 뭔가 쓸데없는 말까지 주절주절하는 중이병 캐릭터로밖에 안보인다. 이게 가장 큰 문제로 보이긴 한다. 소설의 글자의 70% 이상이 인물 대사라는 것. 무슨 대본도 아니고 등장인물들이 쉴새

멋지지 아니한가 - 서태훈 : 평점(1/10) // 구데기 [내부링크]

멋지지 아니한가 2 저자 서태훈 출판 스카이미디어 발매 2020.11.21. 두말할 필요없는 구데기 소설 1990년도에 장르소설 시장에 나왔어도, 지나가던 개가 오줌이나 갈기는 수준의 관심만 받을 수준의 개판 소설이다. 뭐 그 흔해빠진 병신같은 소설들 있잖은가. 길바닥에서 반지를 주웠더니 대마법사가 마법을 준다던가, 부모님은 유품을 잡고 딸딸이를 쳤더니 초능력이 생겼다던가 하는 수준의 개노답 딸딸이 망상물들. 딱 그런 수준인데, 심지어 주인공이 미친 구데기다. 뇌를 적출한 상태인건지 그냥 아무런 생각이 없다. 안타까운 수준의 지능에 진짜 불쌍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이런 개잡 삼류소설을 보느니 그 시간에 본인 고환 털 갯수를 세는 것이 더 생산적일 것이다. 최악의 쓰레기.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 - 사람살려 : 평점(5/10) // 거대 하렘 겜판 빙의물 [내부링크]

초 대규모 하렘을 기본으로 한 게임 빙의 + 로맨스 판타지 소설. 어느날 각각 엑스트라/주인공 게임 캐릭터에 빙의한 두 명의 현대인이 게임 엔딩까지 달렸는데 알고보니 주인공에 빙의된 놈이 싸패 살인마였고, 어쩌다보니 최종보스에게 패배하고 엑스트라에 빙의한 놈만 회귀. 회귀 직후에 엑스트라가 주인공 빙의자를 살해하고 주인공을 대신해서 아카데미에서 무한환락하렘을 형성해서 아쿠아리움마냥 수많은 여자들과 관계를 갖는 내용. 주인공은 해피엔딩을 위해, 사람을 살리기 위해 주인공을 죽였다고 하는데, 사실 아닌 것 같다. 그냥 기존의 주인공 빙의자가 게이라서 여자 캐릭터들 다 죽이니까 개꼴받아서 복수한 것 같다. 아예 기본적으로 빙의한 게임을 19금 남성향 하렘 야겜으로 설정했다면 모를까, 이 정도로 주인공 주변에 여자 밖에 없다는게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현재 5권까지 읽고 감상한 바로는, 베드씬만 뺀 망상 야설이라고 보면 된다. 필력은 상당히 좋다. 나름 전투씬도 괜찮은 편이고, 표현력이나

회귀한 무신이 기연을 독식함 - 연이요 : 평점(2/10) // 양산형 쓰레기 [내부링크]

그냥 그저그런 뻔한 양판소 내용은 제목이랑 별 차이 없다. 설정은 공장에서 맞춤식으로 찍어낸 수준이고, 문법, 맞춤법 죄다 틀려먹었다. 일단 사실 1화부터 쎄했다. 주인공의 특성은, 모든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인데 그 명칭이 무려 [마스터 웨폰] 이란다. 음... 영어를 개못하면 검색이라도 해서 쓰던가, 아니면 차라리 한문으로 [만병의 제왕]이라고 하던가... 우리는 보통 열쇠를 잘쓰는 사람을 [키마스터]라고 하지, [마스터키]라고 하지 않는다. 마스터키는 호텔 종업원이 들고 다니는거고.... 하여튼 이 쎄한 기분으로 1권을 읽어본 결과, 뻔한 스토리와 뻔한 주인공과 뻔한 설정을 최하급 필력으로 찍어낸 양산형 쓰레기라는 결론이 전부였다.

나만 좀 늦게 돌아왔다 - 호안 : 평점(1/10) // 삼류 싸구려 양판소 [내부링크]

그냥 양판소. 지구인들이 이계 소환되었다가 공략 끝나서 귀환했는데, 운나쁘게 혼자 추가로 수억년정도 남아있다가 뒤늦게 주인공이 지구로 복귀한 내용. 성좌물에 시스템물에 먼치킨이다. 일단 설정이 굉장히 허접스럽다. 무력 밸런스는 완전 똥망 수준이고, 개병신같은 친구는 왜 데리고 다니는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 존나 멍청하고 존나 띨하고 존나 나약하고 존나 상황파악 못한다. 똑같이 이계 갔다온 놈인데 왜 혼자 저능아인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은 시스템 각성 후 바로 능력 되찾고 사냥 나선다는데, 이 놈은 혼자 저능아처럼 "나능 아무고토 몰라! 어떠케 하는거야?"를 시전하고 자빠졌다. 베프니까 데리고다니니 어쩌니 하는걸 다 떠나서 그냥 소설적 장치로서 매우 별로이다. 심지어 BL 느낌도 조금 풍겨서 더 역했다. 작가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쓴건지 이해가 안되는, 씹토악질 나오는 장면들이 있다. 장발인 주인공의 머리카락이 불편할까봐 친구가 편의점에서 고무줄을 사다가 직접 손수 묶어주는 장면

야만사냥꾼이 되었다 - 쌍봉낙타3 : 평점(3/10) // 야만전사 빙의류 양산형 아류작 [내부링크]

야만전사 빙의류 양산형 아류작. 주인공이 어쩌고저쩌고 게임에 등장인물에 빙의해서 야만전사가 되어 어쩌고저쩌고 하는 개뻔한 소설. 나이를 똥구멍으로 처먹은 듯한 저능아 주인공의 염병짓에 오만정이 떨어져서 하차. 1권부터 극심한 발암. 회귀+환생으로 초절한 전사의 육체를 얻었음에도 전생에 친하게 지낸 병사 하나 때문에 닐리리날라 하면서 몇달동안 쳐놀아제끼는 게으른 꼬라지, 수십년간 전쟁을 겪었는데 존나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넘쳐흐르는 쓰잘데기 없는 정의감과 동정심, 계획이라고는 좆도 세울줄 모르는 극심하게 저능한 지능, 50살이 넘게 쳐먹었는데도 자기 감정도 통제 못하고 버러지마냥 날뛰어서 계획 갖다버리고 꼴리는대로 행동하는 충동적 성정, 뻔히 잡히면 사형당하는 각인걸 알면서도 반항도 안하고 잡히는 찌질함. 총체적 난국이다. 야만전사라고 부를만한 요소는 주인공의 빙의한 육체의 초인적인 능력뿐인데, 파일럿이 개병신이라 그냥 힘만 쎈 모지리 느낌이 매우 강하다. 굳이 저능아의 야만전사 코스

검신재생 - 밀렵 : 평점(5/10) // 평범한 무협 환생물 [내부링크]

그냥 평범한 무협 환생물. 내용 그대로 주인공은 검신이다. 고대의 시대부터 수십번의 환생윤회를 거듭하여 살아온 결과 검신의 경지까지 이르렀으며, 환생 초반에는 삼재검법을 본인이 창시할 정도로 무림의 시작과 함께하였다. 16살만 되면 본인이 환생자인걸 깨닫게 된다는 설정이며, 이렇게 수백년의 기억과 무공을 지닌주인공이 16세 표국의 공자로 환생해서 강해지는 내용. 일단 매우 뻔하다. 흔해빠진 고수 환생물. 앞의 설정들은 사실상 의미가 없지 않나 싶은 수준이다. 스토리도 그냥 뻔한 마교-정파 대립. 주인공이 바로 직전생에 검신일때 마교랑 부딪혔고, 현생에도 무림을 집어삼키려고 음모를 꾸미는 마교랑 싸우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사이다패스에 매우 가깝다. 수백년간 살아와서 거침없고 계략도 잘 쓴다는 설정. 캐릭터성 자체는 크게 특이하거나 두드러진 점이 없다. 오지랖은 무지막지하게 넓어서, 16세에 전생의 기억을 각성하자마자 수련 쥐똥만큼 하고 강호에 나가서 온갖 개 오지랖 염병을 떨어대는데,

헌터명가 서자는 죽기싫다 - Neuf : 평점(10/10) // 시스템 회귀 헌터물 수작 [내부링크]

시스템 회귀 헌터물 수작. 성좌물이라고 봐야할지는 애매하지만 주인공이 하나의 신이랑만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때문에 거부감은 적다. 지구와 판타지 차원, 그리고 괴물들과 악마들이 침공해오는 이차원이 서로 연결된 세계에서, 지구 출신의 주인공은 서자 출신이라는 신분 한계에 부딪혀 버림받아 사망한다. 그러나 정신을 차려보니,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기 직전의 과거. 주인공이 미래의 지식과 내제되어 있던 뛰어난 재능으로 복수와 세계 구원을 이루는 내용. 일단 기본적으로 지구인들은 시스템과 '기프트'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강해진다. 반면 판타지 차원의 인류와 아인종들은 신에게 힘을 받거나 타고난 재능으로 강해진다. 이 두 세계 사이에선 큰 전쟁이 있었으나, 마물들의 차원침공으로 일시적 휴전 상태의 세계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재능충. 스포일러라 언급하기엔 그렇지만 어쨋거나 아무 이유도, 개연성도 없이 막무가내로 만들어진 재능이 아니란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어느 정도

역대급 천재가 너무 강함 - 김판 : 평점(2/10) // 양산형 쓰레기 [내부링크]

굉장히 어설프고 허접스러운 소설. 일단 프롤로그부터...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은 황제와 황비에게 도구로서 길러졌다가 배신당하고 뒤지는데, 사후세계의 사신이 나타나서 도망친 영혼을 잡아오면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고 주인공은 999년간 도망친 영혼들을 모두 되찾아온다. 사신은 주인공에게 복수를 위한 힘을 얻기 위해 이세계로 가서 힘을 얻어올 것을 제안하고, 주인공은 헌터물+아포칼립스 물이 배경이 된 현대에서 태어나는게 프롤로그이다. 참 뭔가...난잡하고 촌티나고 클리셰 범벅인 프롤로그부터 좀 구진 느낌이 났다. 내용을 진행하면 필력이나 문장력이 영 엉망이다. [마나 스킬의 대부분은 마법일텐데 마법은 이미 8서클 대마법사였던 황비의 제자들에게 마법을 배운 한설이었다.] 같은 식의 비문이 너무 많다. 거의 한 문장 걸러 한 문장이 비문인 수준. 문장력이 거의 중학생 레벨로 보여진다. 거기다 설정도 엉망진창. 주인공 꼬라지를 보면 갓 태어났을때부터 전생의 기억을 모두 온전히 가지고 육

21세기 반로환동전 - 검미성 : 평점(3/10) // 쓰레기 [내부링크]

현대 무협 퓨전물. 죽음에 대해 기묘한 공포심을 가지고 강박적으로 수련과 선행을 반복하는 도사 출신의 주인공이, 무림과 현대가 융합된 세계관에서 신선이 되기 위해 수련하는 내용. 설정은 나름 독특했으나, 주인공이 억지로 신선이 되기 위해 선행과 베품이 강요된다는 점, 수련을 통해 탈각하기 위해 식사도 20초내로 제한하는 극단적 효율충이, 아무 쓸모도 없는 꼬마계집이랑 동네 건달 양아치 놈들한테 아무 대가도 없이 매일 한시간 가르침을 베푸는 점. 이러한 요소들이 한도 끝도 없이 소설 재미를 깎아먹는다. 특히 작가가 뭔가 열등감이나 집착이 있는지, 어린 소녀들이 굉장히 열받게 나온다. 천지 구분못하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벌거숭이 같은 주인공 제자의 딸년은 정말 이 소설을 단번에 폐급으로 만드는 주범이고, 우주 최고천재라 주인공이 110년간 수련한것보다 100배는 쎄신 소녀 천마님은 대체 무슨 대가리로 소설을 찌끄린건지 의심케 만든다. 1권 하차. 비추천.

후작가의 그림자가 살아가는 법 - 진유 : 평점(5/10) // 킬탐용 아카데미 하렘물. [내부링크]

시스템 아카데미 하렘 판타지물. 후작가의 망나니 공자의 그림자무사(카게무샤)로 살아온 주인공은, 어느날 사고로 숨진 공자를 대신해서 그 역할을 맡아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주인공이 후작가로부터 독립할 힘을 얻기 위해 아카데미에서 수련하고 인맥쌓고 여자만나는 내용. 설정은 특이한 편이다. 주인공이 망나니 공자의 대체제로써 임시로 후작의 명령을 받아 공자행세를 하기 때문에, 나중에 버려질 시기를 대비하여 열심히 수련한다는 동기의 개연성을 갖출 수 있었다. 얼핏보면 일반적인 망나니 빙의물이랑 유사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런 느낌은 극초반에만 잠깐 있었고 이후에는 죄다 아카데미물이다. 물론 아카데미 하렘물 역시 양산형 스토리이지만. 주인공 성격은 카게무샤답게 진중하고 침착한 편이다. 다만 여성에게 한없이 약하고 끌려다니는 전형적인 하렘물 양산형 성격이기 때문에, 하렘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냥 병신으로 보일 뿐이다. 필력은 괜찮은 편이다. 주인공이 천재라는 설정도 있고 노력도 하는 편이라

소시오패스가 수사를 잘함 - 권맥스 : 평점(8/10) // 비판타지 수사추리물. [내부링크]

부패권력 청산형 경찰 수사물. 초자연적이거나 판타지스러운 내용은 없다. 어렸을때부터 선천적인 소시오패스로 살아온 주인공은, 특유의 타고난 분석력과 집중력, 기억력 등을 이용하여 본인이 유일하게 재미를 느낀 범죄수사행위를 위해 경찰이 된다. 경찰이 된 주인공이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점차 소시오패스로서의 감정결여와 공감결여를 치료하고, 부패 권력을 검거하기 위해 경찰로서 일하는 내용. 상당히 재미가 있다. 일단 주인공이 소시오패스이기 때문에 행동양상 자체가 일반인과 다르다. 기본적인 사회적인 예의나 구색맞추기식 언행이 전혀 없고, 항상 직격탄을 날린다. 그런 곳에서 오는 엉뚱한 재미가 있고, 상사 앞에서도 거침없이 할 말을 하기 떄문에 그런 점에서 대리만족감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머리가 굉장히 뛰어나고 추리력, 유추력, 판단력, 지각정확성이 굉장해서 사건현장을 한번 슥 훑어보면 범죄 사건을 재구성 해버릴 정도. 심지어 사건 개요만 듣고도 범죄자 심리와 동기, 정체

투신전기 - 새벽검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투신전기 10 저자 새벽검 출판 어울림(어울림출판사) 발매 2021.03.12. 수준 떨어지는 삼류 초딩 깽판 무협 필력 수준꼬라지나, 스토리, 설정 등의 수준이 약 2000년도 초반에 나온 양산형 무협 수준이다. 고아가 된 주인공이 무림맹주에게 패한 투신의 제자가 되서 십수년간 수련해서 차세대 투신이 되는 내용. 무식하고 저능한 주제에 생각도 없는 주인공. 무림 출두해서 병신같이 본인이 할 줄 아는게 뭔지 몰라서 헤매다가 맨 처음으로 한 행동이 갑자기 부상을 입은 소녀를 구해주는 것. 전개도 개 삼류 양산형 쓰레기 다운데, 대가리도 너무나 멍청해서 자기 사부의 원수인 무림맹주가 누군지는 아는데 무림맹이 뭔지 기억해내는데 한참이나 걸린다. 일단 사파 연합의 수장이 마교라는 개막장 설정부터... 후달리는 무협지식과 대충 아무렇게나 기워낸 설정으로 만들어진 삼류 무협지 티가 풀풀 난다. 쓰레기.

경계선의 드림워커 - 이르스 : 평점(2/10) // 삼류 양산형 헌터물 [내부링크]

독특한 설정인 척했으나 전형적인 양산형 시스템 헌터물로 전락해버리는 삼류 소설. 루시드 드림에서 겪은 꿈의 세계가 점차 현실과 합쳐지기 시작하고, 꿈속 세계에 소환된 주인공이 능력을 배우고 임무를 해결하며 강해지는 내용. 스토리가 너무 뻔하다. 일반적인 양판소에 등장하는 레퍼토리가 너무 그대로 나와버린다. 예를 들어 7화에서 마트에서 딱 여자 선배 마주친 순간 떠오른 예측이 100% 들어맞아버린다. 여자선배는 똑같이 주인공처럼 알파그룹일 것이고 보조계열 클래스일 것이며 주인공이랑 협력해서 퀘스트 깨는 동시에 썸타기 시작하면서 들이대는 전개가 올 거같네 라고 생각하자마자 그대로 이루어져버리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이 소설이 클리셰 덩어리의 '돈벌이용' 삼류 소설인지 알 수 있다. 전투씬도 매우 별로고, 소설 내에 삽입된 여러 설화, 전설, 밈 들을 바탕으로 만든 에피소드 역시 너무 억지스럽고, 주인공이 그걸 해결해가는 과정 역시 비약이 심하다. 주인공 설정 역시 매우 별로. 초

환영검전 - 조동재 : 평점(2/10) // 삼류 무협 [내부링크]

환영검전 9 저자 조동재 출판 알에스미디어 발매 2021.10.29. 굳이 읽을 가치를 못느끼겠는 삼류 무협지. 고아에 뒷배도 없어 동네 무관이나 다니던 가난한 주인공이, 어느날 검선의 영혼이 깃든 인형을 얻어 직접 사사하며 점차 무공을 익히는 내용. 스토리도, 설정도, 전개도 굉장히 허접스럽다. 검노야 라고 불리는 인형 속 검선은, 아는것 많은척 하는데 제대로 가르치는게 없다. 주인공이 아는건 삼재검법 하나뿐인데, 1권 끝까지 삼재검법 말고는 제대로 가르치는게 없다. 내공심법은 무림의 꽃이자 알파와 오메가인데, 단 한 가지의 심공도 안가르쳐주는 꼬라지를 봐서는 그냥 병신인 것 같다. 주인공의 행태도 저능하다. 무관이 돈을 밝히는 속물적인 곳이라, 거지인 주인공에게는 아무것도 안가르쳐주고 스승도 안 붙고 질투하고 멸시하는 애새끼들만 그득그득한데, 아무 이점도 없는 이런곳에 굳이 붙어서 스토리 진행용 사건을 어거지로 만들려고 비비적대는 꼴을 보면 스토리 구상력 자체가 폐급 수준인 것

스킬빨로 아카데미 천재가 되었다 - 쏭범 : 평점(5/10) // 딱 킬링타임용 정도. 양산형 아카데미물 [내부링크]

그냥 적당한 킬링타임용 아카데미 헌터물. 37세의 나이로 백수, 무능력자로 지하 원룸에 살던 주인공은 어느날 강렬한 염원에 의해 과거의 본인과 연결되어 통화를 할 수 있는 SS급 스킬을 얻게 된다. 이 스킬을 통해 17세의 본인에게 미래지식과 정보를 알려줘서 자신의 과거를 바꿔나가는 내용. 기본적으로 헌터물 배경 현대판타지 소설이다. 시스템이 자주 등장하며, 완결권까지 아카데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내용 전부가 아카데미에서 돌아간다. 마지막 권에서는 주인공이 아카데미에서 한계를 느끼고 자퇴하지만, 어차피 마지막 권이라 별 의미는 없었다. 필력 자체는 괜찮다. 오탈자나 비문이 거슬리지 않았으며, 전투, 일상씬 묘사력은 나름의 재미를 이끌어낼 정도의 수준은 되었다.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심플하고 선과 악의 대립구도가 뚜렷하며 단순하다. 가장 큰 문제는, 등장인물들의 지능이 심각한 수준으로 딸린다는 점이다. 이건 뭐, 항상 말하다시피 작가의 지능지수가 90이면, 소설 내 전 은하계 최고 천

얼굴천재로 환생한 영웅님 - 이성역 : 평점(6/10) // 킬링타임용 코믹 소설 [내부링크]

그냥저냥 볼만한 판타지 개그물. 대륙 최강이자 여러차례 세상을 구한 전설적인 영웅인 주인공은 타고난 흉한 외모로 인해 항시 검은 투구를 착용하고 살아간다. 본인의 외모를 바꾸기 위해 여신까지 소환한 주인공은 여신의 권능에 의해 바로 몰락 귀족인 레이든 가문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심지어 본인의 힘과 권능까지 모조리 그대로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이 외모를 가꾸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 일단 코믹한 부분은, 주인공의 외모에 대한 집착이다. 적정 나이가 되어 아카데미에 들어가는데, 항상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있고, 양산을 들고다니고, 팩을 붙이고 다닌다. 당연히 이미 최강이었던 전생의 힘을 그대로 이었기에 수련 비스무리한 것도 하지 않는다. 피부 노화 때문에 땡볕에 서질 않으며, 어떤 훈련이든 힘으로 박살내고 빠르게 미용관리를 하러 가버린다. 이런 점에서 피식거리며 웃기에는 상당히 좋았다. 다만 대륙 최강이었다는 주인공이, 너무 로우 파워인게 웃기다. 혼자서 그 누구의 도

오늘도 램프를 주웠다 - 신조 : 평점(1/10) // 쓰레기 [내부링크]

오늘도 램프를 주웠다 1 저자 신조 출판 연필 발매 2021.08.03. 삼류 코믹 설정 무협 장애인에 고아인 주인공이, 램프의 지니랑 만나서 인생역전하는 내용. 극한의 저능아 주인공. 쓰레기같은 병신 설정. 뇌 빼고 찌끄린 스토리. 개노답 개연성. 총체적 난국의 구데기 소설.

무공서고의 주인 - 상현 : 평점(1/10) // 삼류 쓰레기 무협 [내부링크]

무공서고의 주인 11 저자 상현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2.03.24. 무협적 상식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작자가 쓴 시스템 회귀 무협. 단전이 없어서 버러지 낭인으로 살던 주인공이, 좆도 아무 이유도 없이 무공서고라는 아공간+시스템+스킬창+퀘스트를 융합한 초미녀 자아의 선택을 받는 동시에 어릴적으로 회귀해서 강해지는 내용. 기본적으로 무협지의 형식을 띄고는 있으나 작가의 기초지식과 무협적 상식이 아주 모자라서 무협의 형식을 띈 잡설이다. 주인공은 지능이 심각하게 모자란 상태다. 회귀 전에 수십년을 낭인으로 굴러먹었는데, 회귀 후에 미래의 지식을 이용을 전혀 하지 못한다. 사실상 회귀 설정을 왜 넣었는지 모를 수준. 주인공의 가문인 하씨세가는 주인공을 핍박하고 주인공의 어머니가 뒤질때까지 방치하고 이후에 내공을 못 익히는 주인공을 내쫒기까지 한 준 원수급 관계인데, 능지가 딸리는 주인공은 자기가 도망치면 추격대가 올거라느니 어쩌느니 하는 개소리를 열심히 주워담으며 지 발로 순순히 여기

소설 속 막내황자가 되었다 - 묵종 : 평점(10/10) // 절대군주 환생물. 강력 추천. [내부링크]

절대적 무력과 권력의 통일황제 환생물. 엄청난 무력과 카리스마, 지력으로 인간 국가를 통일하는 위대한 업적을 세운 황제가, 어느날 수백년 뒤 후손의 몸 안에서 깨어난다. 나약한 육신과 빈약한 추종세력을 가진 막내 황자 신세에서 빠르게 힘을 키워 다시금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내용. 일단 스토리나 설정은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소설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것은 필력, 그리고 캐릭터성이다. 주인공은 일단 절대군주로서 굉장한 카리스마와 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내용이 잘 표현되었다. 거침없고 강력한데 머리까지 잘 쓰는게 마치 [십전제]의 천우진이나, [규토대제]의 규토를 보는듯하다. 이 소설들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주인공에게 재미와 매력을 느끼고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이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반하는 여성은 꽤 있으나, 쓰잘데기 없는 병신같은 하렘이나, 비비적대는 멜로 내용은 전혀 없다. 오히려 절대군주로써 주인공이

복덩이 소드마스터가 되었다 - natasy : 평점 (2/10) [내부링크]

굳이 읽을 가치를 못느끼는 병신같은 소설. 주인공은 몰락 귀족인데, 공주의 부마가 된다. 그러다 적국에게 패해서 공주랑 같이 뒤지고, 공주랑 결혼하기 전의 과거로 돌아온다. 미래 지식으로 주인공이 공주 돕는 내용, 일단, 세계관 자체가 중세고, 분명 등장인물들의 형태는 인간형인데, 사람새끼 대가리에서 나온 수준의 설정과 전개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병신같다. 차라리 눈깔 4개 달리고 손 3쌍씩 달린 외계인이라는 설정이면 나았을텐데. 이유는 간단하다. 어느 병신같은 새끼 대가리에서도 이런 미개한 저능아들만 가득한 세계관이 나온적이 없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부마다. 그냥 개잡찌끄레기 방계왕족의 부마가 아니라 차기 여왕이 될 강력한 후보인 공주의 부마. 그런데 지나가던 똥개도 주인공의 발에 오줌을 갈기고 지나가도 아무런 해를 입지 않을 정도로 취급이 개판이다. 부마가 그냥 누더기 입고 돌아다녀도 그 누구도 신경도 안쓰고, 기사는 물론이고 종자랑 시종들마저 주인공 면전에서 대놓고 비웃는다

지옥에서 돌아온 성좌님 - 글쓰는기계 : 평점 (8/10) // 적당한 킬링타임용 개그물 [내부링크]

지옥에서 돌아온 성좌님. 23(완결) 저자 글쓰는기계 출판 길찾기 발매 2022.06.17. 적당히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재미있는 소설. [성좌물][귀환자][먼치킨][착각물][개그물][사이다][국뽕 포함] 성좌들과 던전, 몬스터가 생겨난 지구에서 평범한 C급 헌터이지만, 수련에 대한 엄청난 열정과 끈기를 지니고 있던 주인공은, 어느날 정체불명의 성좌에게 어비스라는 이세계에서의 수련을 제안받는다. 하지만 성좌의 멍청함과 주인공의 무모함으로 대책없이 깊은 어비스까지 떨어져버리게 되고, 그곳에서 일만년간 수련을 해서 직접 성좌의 경지까지 올라와버리게 된다. 강해진 주인공이 지구에 돌아와 성좌들을 물리치고 지구에 대한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성좌로써 고군분투하는 내용. 일단 앞서 말했듯이, 코믹 소설이다. 착각을 베이스로 깔고 있으며,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하든 주변 인물들이 '아 저런 깊은 뜻으로 저런 정의로운 행동을...' [주변 인물들의 찬양으로 존재력이 오릅니다!] 하는 식으로 진행되

웹툰 속 양아치가 되었다 - 청풍명월 : 평점 (1/10) // 개쓰레기 [내부링크]

웹툰 속 양아치가 되었다!. 7 저자 청풍명월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발매 2022.05.12. 개잡삼류 쓰레기 양산형 창작물 빙의 소설. 웹툰 작가가 지가그린 소설 속 1화에서 컷 당하는 양아치에 빙의하는 내용. 일단 주인공 대가리 수준이 레전드다. 1화부터 지가 웹툰 빙의한건 아는데 대처를 아예 못한다. 그냥 뇌성마비 환자마냥 팔다리랑 주둥이가 마비된 상태인줄 알 정도로 아무것도 안한다. 상황 파악을 했으면 행동을 하든 주둥이를 씨부리든 해야되는데 그냥 어... 이러고 병신같이 얼타는게 전부. 심지어 웹툰 속 주인공이 주먹을 들고 다가오니까 '살고싶다고' 갑자기 칼을 빼든다. 상병신도 이런 개병신이 따로 없는 수준. 어떤 관점에서 봐도 말이 안된다. 적응을 했다면 소설 내 주인공을 상대로 칼을 빼드는게 아니라 양손을 들고 항복을 하거나 도망을 치는게 맞고, 적응을 못한 저능아 상태라면 똑같이 얼타고 쳐자빠졌거나 덜덜 떨면서 주저 앉았겠지. 이도저도 아닌 삼류 쓰레기 필력다

무검마도 - 강용 : 평점 (3/10) // 허접스러운 살수무협 [내부링크]

허접하고 엉성한 살수 무협. 마교에 의해 납치되어 살수로 키워준 주인공이 마교한테 배신당하고 복수하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자들 만나서 흥청망청 하는 내용. 일단 필력이 매우 후지다. 스토리 전개력은 있는데, 인물 심리묘사나 장면묘사가 거의 중학생 수준이라 각 에피소드 간의 연결과 전환이 매끄럽지가 않다. 인물간의 대화는 매우 딱딱한데다가 죄다 비슷해서 캐릭터성도 매우 떨어진다. 전투씬도 폐급 수준이라 무슨 포켓몬스터마냥 턴제로 '너한방 나한방 도망? 잘가 바이바이~' 같은 식의 전개가 전부. 주인공은 선천적으로 감정의 동요가 거의 없고 무심하다는 설정. 근데 핍진성은 형편 없다. 존나 뻔한 작가 편의좆주의적인 설정으로, 작가가 조연이랑 히로인으로 낙점지은 년놈들한테는 주인공이 거의 애완견마냥 꼬리를 흔들면서 아양을 떨어댄다. 주인공 성격의 일관성 결여가 너무 심해서 읽다가 토악질이 나온다. 무심한척 시크한척 염병을 쳐떠는 새끼가 히로인이 눈웃음 한번 치니까 발기해가지고 발작떨어

백작가 서자의 가정교사 - 남철우 : 평점 (10/10) // 소설빙의물 명작 [내부링크]

백작가 서자의 가정교사 10 저자 남철우 출판 라온이엔엠 발매 2020.05.18. 독특한 형식의 재미있는 소설빙의물 명작. 지구에서 S급 헌터이자 영웅이었으나 전투에서 모든 힘을 잃고 폐인이 되었던 주인공은, [구원자]라는 소설을 읽게 된다. 이 소설은 신화급 사령술사의 재능을 지닌 다크엘프가 불행한 어릴적을 보내고 점차 성장하는 내용인데, 특이하게 8명의 저자가 하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회귀]의 형식으로 8번의 세계를 반복하며 서로 다른 주인공들이 이 다크엘프를 도와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마지막 8회차의 결말에 만족하지 못하고 작가에게 댓글을 남긴 주인공이 이 소설속으로 강제로 들어가서 엑스트라에 빙의하고, 가정교사로서 소설 속 주인공을 이끌어가는 내용. 일단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빙의하는 소설 자체가 독특하다. 소설이나 게임 속의 엑스트라로 빙의해서 주인공의 조력자가 되는 소설은 상당히 많은 편인데, 이 소설의 빙의 대상은 이전에 8회개 회차의 서로다른 주인공들이 여러번

환생무신 - 김신 : 평점 (3/10) // 환생무신?그냥병신! [내부링크]

환생무신 24/완결 저자 김신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1.07.29. 환생무신이 아니라 그냥 환생병신. 필력과 글솜씨가 따라주지 못해 재미를 보여주지 못한 무협. 중원 무신이 믿던 아군한테 뒤통수 오지게 쳐맞고 뒤진다음 환생해서 복수하려는 내용. 일단 전개가 정말 개미친듯이 느리다. 2권까지 다 읽은 상태인데, 소설 내 시간설정상 3일정도밖에 흐르지가 않았다. 일반적인 소설은 평균 권당 최소 일주일, 평균 수개월까지도 가는데, 이 소설은 2권동안 3일밖에 흐르지 않았다. 그만큼 페이스가 어마어마하게 느리고, 쓸데없는 대사들과 늘어지는 전투씬, 엑스트라들의 감정선까지 최대한 쥐어짜내는 전개로 꽉꽉 차있다. 한마디로 완급조절을 존나게 못하는 주제에 욕심만 많아서 양만 뒤지게 늘려놓았다는 것. 주인공은 중원 무림 최고의 무신이자 수많은 무공을 창조할 정도의 대종사인데, 환생후에는 병신이 된건지 하는 행동과 사고력 수준이 지진아 수준이다. 태양심이니 어쩌니 하는 지 몸안에 담긴 내공응집

아카데미 천마가 되었다 - 자까떼껄룩 : 평점 (4/10) // 삼류 아카데미 먼치킨 깽판 하렘물 [내부링크]

그냥 담백한 아카데미 먼치킨 깽판 하렘물. 무림의 천마가 오만하게 혼자 나대다가 정파랑 사파 협공받고 뒤진뒤 판타지 세상에서 백작가 망나니에 빙의해서 아카데미 가서 하렘차리는 내용. 완전 개 양산형 스토리는 둘째치고 주인공이 약간 특이하다. 완전 무의 끝만 추구하는 무치라는 설정이라 항상 입에 무론과 무학을 달고 산다. 다만 아카데미라는 양산형 설정답게 살짝 하렘 테크를 타는 끼가 보인다. 1권밖에 안 읽었는데 벌써부터 황녀, 여자 용사, 여자 마법사 등 주인공이 플러팅해대는 대상이 4명 이상이나 되는데다가 황녀는 아예 주인공이 제자로 삼아서 무공까지 전수해주고 있다. 제자는 황녀 포함해서 벌써 어리고 이쁘장한 여자애로만 두명째. 뭐 굳이 소설 더 안 읽어봐도 대충 견적 나올 수밖에.... 힘숨찐이 아니라 시원시원하기는 한데, 주인공이 망나니의 쓰레기 육체에 빙의하자마자 1년만에 본인의 빙의 전 경지를 되찾는데 그게 꼴랑 화경이다. 주인공이 정파와 사파에 합공당해 죽을 때 혼자 무림

회귀로 영웅독점 - 칼텍스 : 평점 (6/10) // 회귀물 평작. [내부링크]

회귀로 영웅독점 20/완결 저자 칼텍스 출판 북두 발매 2022.06.16. 그냥저냥 볼만한 회귀물. 무협 배경에 과거 인간과 대립하다가 밀려나 숨어살던 야차들이 모략과 귀계로 인간을 분열시키고 결국 인간을 멸종시킨다. 최후로 살아남은 주인공은 도망다니면서 여러 자료를 모으다 회귀의 돌에 대해 알게 되고 이를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 인류가 승리하도록 만드는 내용. 필력도 괜찮고 설정도 촘촘하니 나쁘지 않은데, 너무 턱턱 막히는 단점들이 있어서 읽기가 힘들다. 일단 첫번째. 주인공이 너무 심각한 둔재다. 어느정도 둔재냐면, 회귀 후에 기연독점에 미래의 인류가 모든걸 모아 재정립해 만든 심공을 수년간 수련하고, 재벌 세가의 힘을 빌려 영약을 퍼먹었음에도 강한 후기지수들한테 가뿐하게 추월당한다. 둔재이기만 하면 회귀자니까 노력하고 기연 퍼먹으면 쎄질 수 있는데 심지어 자기 아군들한테 저 심공을 뿌린다. 그러면 그 아군들은 주인공이 몇개월, 몇년간 수련한 수준을 하루이틀만에 따라잡아버린다.

표류자는 이제 쉬고 싶다 - 체셔냐옹 : 평점 (3/10) // 양산형 귀환자물 [내부링크]

굳이 읽을 가치는 못느끼는 뻔한 양산형 절대자 지구 귀환물. 설정이나 스토리는... 그냥 뻔한 [이세계 넘어갔다가 절대자되서 돌아왔더니 던전과 게이트가 열린 헌터물 배경 대한민국에서 가족찾고 헌터되서 쏼라쏼라]다. 공장 양산형 스토리 그 자체. 필력도...별로 좋지는 않다. 작가의 개인역량이 허접스럽고 후달릴때 넣는 '설정과 스토리 설명용' 조연과 짜바리 등장인물들이 초반부터 몇명씩이나 등장해대질 않나, 주인공과 티키타카하며 분량 잡아먹는 용도의 '펫'이 나와서 설정과 주인공의 과거를 씨부리고 있는 꼴 보면 딱 견적이 나온다. 주인공도 그냥 삼류 판타지에 나올법한 고등학생 수준의 정신연령의 귀환자. 주둥아리로는 이계에서 수백년을 보냈네 절대자였네 씨부리지만, 지구로 귀환하자마자 거짓말같이 좆고딩 수준으로 돌아오는 그런 뻔한 수준. 지구가 한번 개막장 씹창이 났었고, 인명피해도 개많이 났고, 지금도 랜덤 게이트네 어쩌네 해서 실시간으로 랜덤 확률로 인간들이 죽어나가는 세상이다. 본인은

특성 먹는 플레이어 - 김환도 : 평점 (6/10) // 그저그런 삼류 양판소 [내부링크]

딱 그저그런 양판소 수준의 소설. 이능력자, 게이트가 퍼진 현대세상에서 A급 각성자인 주인공은 정부의 철저한 개처럼 일하다가 은퇴했는데 정부한테 배신당하고 죽는다. 죽는 순간 우연히 뇌룡의 심장을 얻어서 특수 권능을 각성해서 보통 일반 각성자는 1개뿐인 특성을 100개나 얻은데다가 과거 수십년 전으로 회귀한다. 주인공이 능력을 키우고 복수하는 내용. 일단 당연히 먼치킨이다. 주인공은 회귀자라서 미래 지식을 다 아는데다가, 정부 소속이라 거의 모든 각성자나 유물, 던전에 대한 정보도 꿰고 있고, 회귀하면서도 보존된 드래곤하트로 마력수치가 1000을 넘는 상태로 시작한데다가, 보통 각성자는 1개밖에 없는 특성이 100개가 넘게 있고, 특성을 지닌 각성자를 죽이면 특성을 무한대로 빼앗을 수 있는다. 보통 이 중 한개만 있어도 먼치킨이 가능한 요소를 몇개씩이나 가지고 시작한다. 그런데도 너무 약하고 멍청하다. 일단 4권까지 읽었는데, 발전이 전혀 없다. 특성 1개라도 좋은걸 갖고있으면 랭커

제국의 창고지기 - Rovin : 평점 (7/10) // 느긋한 킬링타임 성장물 [내부링크]

적당한 킬링타임용 판타지 승승장구물. [시스템] [환생자] [현대지식으로 이계에서 기술개혁] [이면세계 던전] [느긋한 성장물] 현대인이었던 주인공이 아이를 구하다 트럭에 치이고 판타지 세계에서 환생한다. 랜덤하게 주어지는 축복 중 '환생자의 정신'이라는 특급 정신보호 이능력을 보유하였으나 그 외에 재능이 전무하던 주인공이 온갖 기괴한 저주로 가득한 물품들을 보관하는 창고의 창고지기로 일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내용.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위에 서술된 정신보호 특전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통증에도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서 소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느긋하고 느릿하다. 주인공도 욕심도 전혀 없어서 성장이 되면 좋고 아님말고 식으로 진행되나 거의 개연성이 제로 수준까지 떨어져서 세계의 모든 운명이 주인공을 축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던 결과적으로는 주인공이 성장하거나 이득을 보거나 유명해지거나 돈을 버는 식. 거기다 등장하는 주인공 주변 조연의 100%

생사결 - 태규 : 평점 (4/10) // 삼류 쓰레기 무협 [내부링크]

생사결 9 저자 태규 출판 KW북스 발매 2019.03.07. 어설픈 삼류 무협 복수물. 2권 하차. 1권까지는 좋았다. 무신총이라는 고독에 갇힌 수많은 무림인들과, 그 안에서 형성된 독특한 생태, 그곳에서 태어나 자라 인간의 마음을 간신히 유지한 채 살아남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주인공, 그 안에서 펼쳐지는 배후의 세력의 공작과 갈등, 죽음 그리고 복수. 다만 무신총을 탈출한 이후의 2권, 그야말로 졸작 그 자체였다. 천살성이라던 주인공은 천살이 아니라 천좆성이든 천색성이든 둘 중 하나인지, 얼굴 본지 하루이틀된 이쁘장한 제갈가 여식을 따라서 쫄래쫄래 제갈세가로 기어들어가고, 이 년 하나 살리겠다고 자기 목숨까지 내던지면서 발광을 한다. 참.... 이런 쓰레기같은 걸 글이라고 찌끄린건지... 밖에 나가서 사람이 접근만 해와도 살기를 풀풀 풀기면서 신체접촉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태생부터 지옥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그 어떤 이유도 없이 중원삼미라는 년 얼굴 하나만 보고 반해가지고 경계

아카데미의 이레귤러가 되었다 - 대격크 : 평점 (3/10) // 양산형 고인물 창작물 빙의소설 [내부링크]

뻔한 양산형 고인물 게임빙의 소설. 가상현실게임 하나만 파서 업적 다 채운 고인물이, 게임 속 엑스트라에 빙의해서 게임 엔딩 보려는 내용. 양산하다 못해 공장에서 프레스로 찍어나오는 수준의 스토리와 설정들. 마찬가지로 프로그래밍 된 AI 수준의 전형적인 히로인들과 주인공, 기타 조연들의 캐릭터성. 그냥 이런 양산형 아카데미물 소설을 읽을때 역겨운 점이 있다. 왜 작가는 하렘 요소를 못넣어서 염병 개지랄을 떠는걸까. 온갖 재능과 가문을 다 가진 휘황찬란한 스펙의 여성들이, 주인공 얼굴만 마주보면 사타구니에서 액체를 질질 흘려대며 다리를 후들거린다. 도저히 상식적인 인간으로서는 납득이 안되는 전개들이다. 상식적이지 않은 개버러지 엠생들이 찍어내는 소설들이라 그런가? 1권부터 인성 터진데다가 사고도 수차례 친 못생긴 주인공이 갑자기 6층에서 지혼자 떨어지더니 기억상실증 걸렸다면서 접근해대는데, 누가봐도 잘나고 능력좋고 교우관계 좋은 여자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서 주인공한테 시선한번 받아보려

신컨의 원 코인 클리어 - Akheres : 평점 (10/10) // 깔끔하고 재미있는 탑등반물 명작 [내부링크]

상당히 재미있는 탑 등반물 내용은 일반적인 탑 등반물이랑 비슷하다. 어느날 지구 최고 인기를 누리던 탑등반형 RPG 캡슐 가상현실게임 [단탈리안]에 접속한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오질 못하고, 게임에서의 죽음이 현실로 이어진다. 접속해있던 친동생을 구출하기 위해서 다른 가상현실 격투게임의 최고랭커였던 주인공이 접속해서 탑을 등반하는 내용. 주인공이 엄청난 전투 천재라 상대방의 패턴파악과 공략을 실시간으로 진행 가능하다는 설정이다. 주인공은 특이체질로 인해 동기화율이 70%를 넘는 게임에서는 통각등의 감각을 제한하지 못해서 지구 최고 인기를 누리던 [단탈리안]을 하지 못하다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싱크로율 100%로 게임을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시스템물, 방송물, 먼치킨물, 탑등반물이다. 주인공이 탑 공략에 대한 다른 지구인들의 경험과 조언을 위해 시작부터 방송을 키고 접속하며, 엔딩까지 지속적으로 방송을 한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의 채팅 형식으로 텍스트가 있으며 대체로 인

빙룡진천하 - 베리봄 : 평점 (2/10) // 구식 삼류 무협 [내부링크]

1990년대에 무협소설 처음 쓰는 삼류 작가가 인터넷 카페에 올리는 수준의 소설. 무협 배경에 판타지 세계의 괴수들을 섞어서 뭘 써보려고 한 것 같은데, 필력이 너무 허접스러워서 1권 하차. 일단 인물들 간 대화나, 스토리 전개 나레이션이 매우매우 어색하다. 딱딱하다 못해 요즘 기업들에서 뿌려대는 보급형 AI만도 못한 수준. 진짜 갓 취미로 인터넷 카페에 글 올리기 시작한 중학생 수준의 필력이다. 읽기가 거북한 수준. 필력이 거지같다보니 자연스럽게 전투씬도 노답이다. 무협은 전투씬을 거의 기본으로 가져가야되는데, 이건 뭐... [적이 공격해오더니 곧 다 죽어버렸다.] [주인공이 치명상을 입혔더니 피가 나왔다.] 이 수준이다. 무협이라면 하다못해 묘사력이라도 뛰어나야 전투씬이 재미가 있는데 이건 뭐 때렸다 피했다 죽였다 이 수준이니 원.... 굳이 읽을만한 가치는 못느낀 소설. 절대 시간낭비.

무왕전생 - 비가초 : 평점 (1/10) // 폐급 쓰레기 [내부링크]

무왕전생 1 저자 비가초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1.10.29. 도대체 뭐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병신소설. 주인공은 무왕이고 혈마랑 동귀어진해서 뒤졌다가 깨어나니까 수백년뒤. 몸의 주인은 무왕이었던 본인의 후예를 자청하면서 세력을 불린 사칭 가문의 버려진 후계자였다. 라는 뻔한 전생설정인데, 특이한 점은 주인공이 깨어난 육체가 실제로는 본인이랑 전혀 관계없는 사칭 사기꾼들의 후예의 몸이라는 점. 일단 1권부터 개좆논리가 판을 친다. 주인공은 가문을 그냥 나가려다가 알고보니까 자신이 실제 쓰던 칼이 이 세가의 장문령부가 되어있다는걸 알게된다. 이 칼은 스승의 유품인데 그냥 평범한 철검이다. 주인공은 이 칼을 도로 찾기 위해 가주가 되어 칼을 찾은 뒤에 세가를 나가기로 한다. 일단 이 개병신이 늘어놓은듯한 좆헛소리들을 보라. 평범한 철검을 굳이 왜 되찾느냐는 둘째치고, 왜 가지고 나가면 안되지? 무왕이면 무공 회복도 존나 빠를텐데, 개허접들만 가득한 약해빠진 세가라며? 그냥 무공 좀

검의 순례자 - 낭선 : 평점 (3/10) // 개호구 고구마투성이 폐작 [내부링크]

매우 재미없고 답답한 순딩이 저능아 주인공의 게임 빙의물. 게임 개발자였던 주인공이 아무 이유도 모르고 살해당한 뒤에 게임 내 망나니 귀족자제의 몸에 빙의하는 내용. 매우.뒤지게.오지게 답답하다. 주인공의 지능 수준이 매우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짜증이 극도로 치솟는다. 캐릭터들 설정 역시 최악. 2권까지 읽었는데 호감이 가는 캐릭터가 한마리도 없다. 주인공이 아무 이유 없이 데리고다니는 종복은 애초에 초등학생 일기장에도 안나오는 수준의 개연성으로 주인공의 종이 되고, 주인공의 스승을 자처하는 버나드라는 할배새끼는 좆도 가르쳐준것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나이만 처먹고 꼰대질만 뒤지게 해댄다. 보상도 없이 주인공을 마음대로 부려먹는건 기본이고, 분명 본인이 선공질을 해놓고 '널 살려줬으니까 넌 내가 시키는 일을 해야됨' 이지랄 떠는게 아주 그냥 모가지를 썰어버려야되는 극발암 캐릭터. 그 초절정은 에밀리라는 애새끼년. 나이도 어린 애새끼가 싹수도 뒤지게 노래터져가지고 주인공만 보면 '망나니

용병으로 살다 - 련습 : 평점 (3/10) // 허섭스러운 중세 용병 빙의물 [내부링크]

어설프게 판타지에 환생한 주인공이 무협소설 지식을 접목해서 용병으로 살아가는 내용. 그냥 평범한 판타지물이다. 뻔한 오크, 드워프 설정에 악의 세력인 뱀파이어 어쩌고 저쩌고... 참신한 점도 없고 크게 재미있는 부분도 없다. 주인공은 현대에서 살다 죽고 환생한 사람인데, 크게 현대의 지식을 이용해서 뭘 한다거나 할만한 능력도 없어서 그냥 무협지식으로다가 독창적인 기술을 두어개 창조해서 써먹는 수준. 애초에 원리도 모르는 기술을 소설 지식만으로 만들어서 쓴다는게 터무니없다는 점은 둘째치고 그딴게 가능했으면 이미 대륙의 모든 기사들이 비기를 수십 수백개씩 들고다니지 않을까. 그들은 수백년에 걸쳐 가문 단위로 연구할텐데....? 먼치킨은 아니고 주인공이 용병 주제에 쎈 편이긴 하고 일반적인 기사랑 비등비등한 정도. 필력이 워낙 후줄근해서인지 딱히 성장물로서의 재미는 느껴지지 않는다. 스토리 전개가 괴랄하고 개연성이 없다. 부평초마냥 떠도는 용병의 특성상 딱 정해진 목표가 없는건 알겠는데,

폐급 엑스트라 빌런의 생존법 - 연혼문 : 평점 (6/10) // 삼류 발암 양산형 빙의물 [내부링크]

굉장히 뻔하고 클리셰 덩어리 범벅 그 자체인 소설 속 아카데미 빌런 작가 빙의물. 딱 위의 글을 보자마자 '아 대충 소설 쓰던 작가가 어떤 독자의 농간으로 소설 내 폐급 빌런한테 빙의해서 기연 독식하고 시스템이랑 상태창으로 성장해서 주인공 파티를 보조해서 세계 멸망을 막으려고 하고, 그 와중에 아카데미에서 온갖 성녀, 황녀, 공녀, 하녀 등등 수많은 여자들이랑 꽁냥대면서 염병 떨다가 하렘 차려가지고 개 오그라드는 장면들과 뻔한 클리셰들로 떡칠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영웅놀이하는 그런 소설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장르소설 애독자. 그리고 그 예상 그대로 들어맞는 이 소설은 진짜 공장에서 틀에 찍어낸 양산형 소설 그 자체이다. 그 어떤 점에서도 참신한 요소를 찾아볼 수 없다. 뭐 아카데미 용사물이 다 그렇듯 이 소설 역시 너무 뻔하다. 프롤로그 읽자마자 소설 내 99%의 전개를 때려맞출 수 있을 정도. 그나마 살짝 비튼 요소랍시고는 주인공의 찌질한 열등감 범벅의 찐따스러운 성

멸망한 세계의 창귀검마 - 흉적 : 평점 (8/10) // 사이버펑크 아포칼립스 무공 복수물 수작 [내부링크]

아포칼립스가 온 사이버펑크 배경에 무공이 접목된 복수물. 인류의 과학문명의 지속적 발전으로 점차 세계는 변혁되어갔고, 기업과 정부의 충돌로 전쟁이 발발하여 세계는 더 이상 인류가 살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로부터 인류를 존속하기 위해 기업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돔 시티에서 인간들은 살아가게 되고, 기업국가의 형태를 띈 이곳에서 인간은 철저한 계급사회의 부품이 된다. 계급 간 격차를 공고히 하기 위해 유전자 조작 기술, 인체 개조 기술 등에 이어 숨어있던 무림인들의 '무공'을 접목시켜 상류층만의 기술로 만든 기업연합 카르텔의 부품이자 살인도구로 살아온 주인공은, 기업국가들의 토사구팽에 의해 돔 최하층으로 떨어진다. 최하층에서 다시 만든 인연들을 카르텔에 의해 잃게 된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돔을 오르며 잃어버린 기억과 무공을 찾는 내용. 일단 배경이 매우 독특해서 재미있었다. 현대 배경이지만, 숨어있던 무림인들이 세계가 멸망하며 점차 드러나 무공이 퍼지게 되었다는 배경도 특이했고

킬 더 엠퍼러 - 트릭스터 : 평점 (9/10) // 대마법사의 회귀 복수물 명작. [내부링크]

매우 흥미롭게 읽었던 회귀 복수물. 제국의 막내 황자로써 무시당하며 살아온 '길리언'. 그리고 인간에게서 절망을 맛봐 스스로를 세상으로부터 격리한 '알렉사르'. 이 둘은 힘을 합쳐 더 나은 제국을 세우기로 하고 결국 길리언을 황좌에 올리는데에 성공했으나, 이후 알렉사르는 길리언에게 배신당해 사망한다. 죽기 직전 온몸을 불살라 최후의 시간마법을 통해 과거로 회귀한 알렉사르가 복수를 위해 힘을 기르는 내용. 일단 설정 자체는 흔한 회귀 복수물이지만, 필력이 아주 좋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거기다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제국 황성의 중앙으로 진출하면서 만나는 각각의 황자, 황녀들의 캐릭터성이 아주 디테일하게 살아있어서, 마치 실제로 살아있는듯한 인물들의 사건인 것처럼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주인공이 복수하려는 대상의 무력이 거의 초인급이기에 주인공이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하며 세력을 불리는 내용 역시 흥미로웠다. 사실 대마법사에 시간이동까지 성공해버리는 주인공이, 미래의 지식에

파천도 - 비가 : 평점 (10/10) // 광기의 천재들의 참신한 복수물 명작 [내부링크]

파천도 10/완결 저자 비가 출판 뿔미디어 발매 2016.02.04. 절대자를 향해 한 세력이 복수의 집념을 불태워 만들어낸 최종 결과물인 주인공이, 무림에서 활동하며 최후의 순간을 위해 칼을 가는 복수극. 일단 소설의 필력도 좋았지만, 설정이 상당히 재미있었다. 소설 내 복수의 대상이 되는 하후패는, 고금 제일인으로 이미 백년전에 홀로 무림 전체를 상대하고도 남을 절대자였다. 오롯이 무에만 관심이 있으며, 적수가 없어 허전해하다가 결국 새로운 무의 세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무림을 결단내기 직전, 기괴한 천재들의 집합 세력인 광천에서 그에게 건곤일척의 내기를 거는데, 바로 백년 뒤에 자신들의 지식과 집념의 총화로 태어날 한 명의 적수가 그를 패퇴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것. 자신의 적수가 없음을 한탄하던 하후패는 그 내기를 받아들이고, 백년 뒤에 백여명의 선천지기와 생명을 한데 모은 소년이 태어나는데 그게 바로 주인공이다. 사실 얼핏 보면 그냥 뻔한 기연 + 복수물 같은데, 설정이 매우

백작가 도련님이 미쳐날뜀 - 더블킥 : 평점 (8/10) // 통쾌한 수작 먼치킨 사이다패스물 [내부링크]

먼치킨 빙의물. 백작가의 나약한 도련님이 암살당할 위기에 처해있을 때 무림의 고수의 영혼이 들어와 빙의하는 내용. 그냥 극강의 먼치킨물이다. 주인공이 빙의하자마자 기사 수십을 썰고 시작한다. 거기다 손속이 매우 매섭기 때문에 사이다패스물이라고 보면 된다. 스토리는 별거 없이 짧고 굵다. 주인공이 강해져서 악의 세력을 물리치는 내용. 제목이랑 다르게 주인공이 별로 미쳐날뛰지 않는다. 초반부에는 몇명 잔인하게 죽이기는 하는데, 중반까지 아카데미물에서는 그냥 제압만 하는 정도고, 중반 이후에는 너무 강해지고 명성이 높아져서 싸우는 일이 없어진다. 최종보스랑만 투닥거리고 끝난달까. 주인공이 무심하고 무정하며, 이미 중원에서 모든걸 겪어본 절대자라는 설정이라 크게 거슬리는 발암짓거리나 로맨스같은 건 일체 없다는게 장점이다. 정말 사이다패스용 주인공 그 자체. 필력이 괜찮은 편이라 이런 성격의 주인공이 마음에 든다면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 먼치킨 사이다패스 소설. 차갑고 냉혈한 주인공이 무공

최종 보스의 구원자가 되었다 - 심씀 : 평점 (1/10) // 씹덕망상충의 극혐과몰입물. [내부링크]

극히 취향 타는 씹덕 과몰입 망상충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빙의물. 웹소설의 여성 악역에 과몰입하다가 그 악역이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참살당하는걸 보고 눈깔이 뒤집어진 악질 악성독자가 발작하다가 소설 내 등장인물에게 빙의하는 내용. 일단 이런 개씹 망상충 버러지의 마인드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현실에 존재하기는 커녕 이미지화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웹소설의 악역 여등장인물에 빠져서 과몰입을 한다고? 2D 애니메이션 여자한테 빠져서 다키마쿠라를 사서 들고다니면서 헠헠대는 육수 오타쿠들보다 한 수 더 뜬 변태새끼같은 느낌이다. 가뜩이나 이해되지 않는 변태적인 취향의 악성 독자인 주인공에게 몰입이 전혀 안되는데다가 주인공이 구원하려는 대상인 여성 악역도 매우 별로다. 얘는 설정상 약혼자로부터 버림받고 복수에 눈이 멀어서 악마와의 계약을 위해 민간인을 수천명 학살하고, 인육을 섭취할 정도의 정신나간 미친년이다. 그냥 잘 뒤진거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이해가 안된다. 주인공이 구하려는

회귀추적 - 묘백 : 평점 (2/10) // 발암 쓰레기 무협 [내부링크]

전체적으로 너무 하찮은 개연성과 엉망진창의 설정 덕에 하차. 소개글 그대로 무림맹 전대 맹주의 제자인 주인공이 무림맹과 마교의 지원으로 성립된 무력부대와 함께 미래에서 온 열두명의 혈승을 잡으러다니는 내용. 일단 개연성이 형편없는 병신장애인 수준이다. 회귀자에 대한 비밀을 알고있는 전대맹주와 주인공의 세력은, 현 맹주가 20~80대의 나이에 포함되기 때문에 회귀자일수도 있어서 비밀을 공유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는 것처럼 속인다. 그런데 어느날 무림맹에서 신참이 파견오는데 얘는 몇가지 인성검사만 하더니 비밀을 죄다 털어놓는다. 저능아인가? 어떻게 이런 멍청한 설정이 나오지... 회귀자를 증명하는 방법이 어렵다거나 한 것도 아니다. 시약을 하나 먹고 비술을 쓰면 명치에 커다란 보라색 반점이 나타난다. 이런 간단한 방법이 있다면, 당연히 입대하는 모든 신규 인원을 대상으로 적용해보는게 상식 아닌가? 뭐지? 뇌를 빼놓고 써도 이거보단 개연성이 있겠다. 그리고 혈승을 참살하는것도 아니고 체포

게이트 오브 서울 - 보헤미아 : 평점 (6/10) // 특이한 로우파워 헌터물. [내부링크]

게이트 오브 서울 1 저자 보헤미아 출판 매드햇 발매 2020.12.29. 특이한 헌터물. 어느날 서울에서 이계로 연결된 게이트가 생기고, 공룡을 닮은 괴생명체들과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처럼 변한 감염자들에 의해 한국은 계엄 상태로 들어선다. 수차례의 수복 작전이 실패하고,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던 주인공이 우연히 시스템의 선택을 받아 능력을 얻고 차원문을 닫기 위해 시스템의 퀘스트를 수행하는 내용. 내용만 보면 헌터물같지만, 사실 아니다. 이능력자는 전혀 존재하지 않고, 시스템의 선택을 받은건 주인공과 여주주인공 단 두명이다. 거기다 이 시스템이라는게 말만 거창하지 완전 극한의 로우파워라서, 거의 쓰잘데기가 없다. 죽을 위기를 수도없이 넘겨 괴수를 처치하는 퀘스트를 진행하면 1레벨씩 찔끔찔끔 오르는데, 올릴 수 있는 스텟은 체력, 활력, 시력, 지구력이 전부다. 저 능력치를 아무리 올려봤자 그냥 좀 근력 쎄고 체력 좋고 시력 좋은 인간을 벗어나질 못한다. 무능력자물이다보

소설을 계승 중입니다 - 인덱스 : 평점 (9/10) // 많이 꼬아놓은 참신한 하렘 판타지물 [내부링크]

소설을 계승 중입니다 1 저자 인덱스 출판 시드노벨 발매 2021.07.08. 한번 꼰 소설빙의물. 검과 마법, 신성의 세계에서 백작가 도련님이었던 주인공은, 한동안 미치광이처럼 행동하던 아버지의 부고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간다. 아버지가 남긴 유서에서 사실은 이 세상이 만들어진 소설속이었고, 그 소설을 쓴 작가가 아버지에게 빙의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시놉시스와 설정을 보고 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 권한을 얻게 된다. 이 능력으로 주인공이 되어 세계의 멸망을 막는 내용. 일단 빙의자가 본인이 아니라 아버지였다는 점에서 한번 꼰 특이한 설정이었다. 주인공이 설정과 스토리를 볼 수는 있으나, 그걸 알고 있는게 아니라 그 상황이 닥쳐야만 볼 수 있는데다가,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설정이다. 일단 스토리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다. 어떻게 보면 뻔한 용사물인데, 중간중간 클리셰를 비튼 내용들이 있어서 그렇게 고루하거나 지루하진 않았다. 다만, 하렘이다. 매우매우

일념영원 - 이근 : 평점 (3/10) // 삼류 코믹 중국 선협물 번역본 [내부링크]

일념영원 40/완결 저자 이근 출판 KOCM 발매 2021.03.31. 삼류 코믹 중국 선협물 번역본. 전형적인 선협물답게 그냥 주인공이 약빨고 치고받고 기연 뭉탱이로 처먹으면서 강해지는 내용. 선협물은 선협물인데 보통의 선협물보다 더 재미없고, 개연성은 박살나있으며, 주인공이 매우 멍청하고 저능하여 암이 걸린다. 일단 주인공티 극한의 저능아 싸이코패스라고 보면 된다. 같은 선협물인 '중생지마교교주'의 초휴가, '나한테 피해를 입었어? 어쩌라고? 나보다 쎄지던가? 나보다 약하면 꺼지거나 나한테 덤비다 죽어라!'라는 마인드면, 이녀석은 '응? 내가 한 행동으로 인해서 니가 어떻게 되었든, 어떤 피해를 봤든 고의는 아니니까 난 억울함. 내 잘못 전혀 없음. 내 탓 아님. 무조건 아님.' 이라는 마인드다. 전자가 자신이 한 행동이 통상적이고 일반적으로 비판받거나 배척당할 짓임을 인지하지만 그걸 이기적인 심보로 무시해버리는 반면, 후자는 지능이 떨어져서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 자체

무공이 복사가 된다고! - DogMA : 평점 (1/10) // 싸구려 삼류 양산형 무협 [내부링크]

전형적인 싸구려 삼류 양산형 게임빙의 무협. 게임 고인물이 무협게임을 수십번 클리어했는데 어쩌다 게임 안으로 들어와서 백번의 트라이에도 실패하고 101번째 트라이 하는 내용. 그냥 개 싸구려. 필력도 스토리도 설정도 엉망진창의 쓰레기수준. 주인공은 매 회차마다 10년을 꽉채워서 100번, 나이를 1천살을 처먹었는데 말하는거나 생각하는 꼬라지나 딱 중학생 수준. 두말할 필요 없이 작가반영 씨게 들어간 꼬라지. 고인물이라는 새끼가 천년동안 딸만 쳤는지 아는 무공이 1도 없음. 정박아한테 200년만 줘도 하나의 세가를 만들 수준은 될텐데 얘는 그냥 개 노답이라는 것. 쓰레기.

탈영병이 살아가는 법 - 오동냐무 : 평점 (5/10) // 킬링타임 판타지 빙의물 [내부링크]

그냥 킬링타임용 판타지물. 현대인이 이계의 정예 레인저 몸에서 환생한다음에, 탈영해서 세상을 떠돌면서 악의 무리를 퇴치하는 내용. 그냥저냥 읽을만은 한데, 상당히 유치하다. 등장하는 100%의 인물들이, 선과 악이 명확하게 나눠져있고 주인공은 나쁜놈만 퇴치하는 그런 뻔한 내용이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평면적이고, 스토리도 굉장히 단순하고 일차원적이다. 필력도 평범해서 전투씬도 그냥 딱 평범한 수준이었다. 주인공이 전생의 경험과 기억을 살려 뇌전을 응용해서 초고속 사고와 이동을 하여 싸운다는 설정인데, 주인공이 거의 정박아 수준의 능력 응용도를 보여줘서 참 답답하다. 주인공이 능력을 쓰면 말그대로 사고와 행동이 모두 초가속이 되어 플래시처럼 움직일 수 있는데, 애가 이걸 정면에서만 쓴다. 예를 들어 적을 찾아내면, 꼭 정면으로 걸어와 서서 개좆똥폼을 잡고 '훗 나는 전설의 고독한 은빛 독수리. 너희의 세력의 무시무시한 음모를 내가 방해했쥐.' 같은 염병할 헛소리나 쳐 늘어놓으면서 말을

서울황제록 - 가이하 : 평점 (1/10) // 폐기물 [내부링크]

개 비루해빠진 촌티나는 삼류 소설. 이세계 황제가 영혼이 지구를 오가며 서울의 노숙자에게 빙의하는 내용. 누누히 말하지만, 이세계 황제건 드래곤이건 창조신이건, 그 창작자가 비루한 고시원 구석, 혹은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지능이 낮은 버러지에 불과하면 등장인물 역시 그 수준을 따라가게 된다. 이세계 최강 무력을 지닌 절대권력의 황제가 고작 담배 니코틴따위에 중독대서 빌빌대는 꼬라지를 보고있으면 참... 낮은 위치에서 보는 세상은 이런 꼬라지인가 싶다. 어찌보면 신기한 경험이지만 굳이 금수의 삶을 체험해보고자 마굿간에서 자거나 개밥을 먹지 않는 것처럼 나 역시 정박아의 시야에서 세상을 볼 필요를 못 느끼기에 하차.

마도장교는 총을 든다 - ToHome : 평점 (7/10) // 독특한 판타지 전쟁소설 [내부링크]

마도장교는 총을 든다 9/완결 저자 ToHome 출판 파피루스 발매 2022.06.15. 근대 마력기관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배경 전쟁소설. 인간 국가간의 전쟁이 지속되며 징집이 실시되는데, 마도에 적성을 지닌 주인공이 여동생을 군면제 시키려고 마도 장교에 지원을 하고 뛰어난 마도능력을 바탕으로 군 내에서 승승장구하는 내용. 설정이 상당히 특이하다. 기본적으로 마력을 베이스로 마력기관 등의 마력을 에너지원으로 삼은 근현대 정도의 자본주의 세계이며, 가장 큰 인간의 나라인 제국에 의해 침공받는 왕국의 군대가 주 배경이다. 전쟁은 기본적으로 현대전의 기계화보병전과 유사하나 그 와중에 마력을 다루며 마도를 사용하는 장교들이 비대칭 전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도장교들은 비행, 증폭, 확산, 은신 등의 마도능력으로 대인전, 다인전에 있어서 일반 보병과 차원이 다른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주인공은 왕국에 세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능력이라는 설정. 기본적으로 먼

나는 회귀자가 아닙니다 - 나비계곡 : 평점 (5/10) // 평범한 하렘 성좌 헌터물 [내부링크]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의 평범한 양판소를 한번 꼰 양판소. [하렘][빌런물][성좌물][헌터물] 시스템, 헌터물 배경의 세상에서 천마라는 인물에 의해 세상이 멸망하고, 최후의 생존자가 여신에게 은총받아 회귀하는데, 회귀 직후에 여신의 힘을 감당 못하고 뒈지는 바람에 때마침 바로앞에 있던 천마가 될 인물이 여신의 힘을 호로록하고 회귀자인척 하면서 각종 여자들이랑 꽁냥거리는 내용. 회귀자가 주인공이 아닌, 회귀자가 죽이려고 회귀한 사람이자 세계를 멸망시켰던 전 회차의 천마가 주인공이다. 한번 꼬았다는 점에서 초반에는 흥미로웠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그냥 평범한 헌터 먼치킨물화 되어 재미가 없다. 심지어 그냥 보통의 헌터물이면 그냥 킬링타임급으로 볼만했을지도 모르겠으나, 소설 내용의 40%가량이 주인공이 여성들과 꽁냥대는 내용이다. 회귀자인 척해서 전회차에 깊은 관계였다는 구라를 쳐서 꼬신 여신(이라기에는 너무 개멍청하고 띨한 년이라 참....) 한마리랑, 작가의 깊은 시스터 콤플렉스가 반영된

나 혼자 기동군단 - 동은 : 평점 (4/10) // 특이한 좀비 판타지물 [내부링크]

좀비 아포칼립스 판타지 근현대 전쟁물. 판타지계에서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나서 인류가 처참하게 밀리던 중, 고대 유적에서 발견된 마력 라이플과 마력 엔진을 통해 현대전 체제를 정립하여 맞서는 상태에서,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한 말단병사인 주인공이 활약하는 내용. 종말물이지만 크게 암울하지 않다. 오히려 개그물, 오해물, 컨셉물의 성향을 띄고 있으며, 주인공은 막나가는 반쯤 정신나간 사이코패스에 여자와 금력에 대한 집착이 매우 심하나 정작 허언증과 여자나 상관에게는 소심한 성격 탓에 군대에서 노예처럼 굴려먹어지면서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하는 신세다. 주인공이 점차 고대 유적들을 탐험하면서 능력을 얻고 활약을 하는 재미는 있다. 같은 분대원이자 옛 동료인 애증의 관계의 병사와 티키타카 하는 것도 나름의 개그 요소. 전체적으로 주인공이 작전을 수행하는 내용이 소설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권까지 읽었으나 과하게 심한 코믹 요소, 개연성을 무시하는 전개, 강약약강의 찌질한 주인공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