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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재 고립 짐바브웨를 남아프리카 전략거점으로 활용" [내부링크]

지난 3일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방문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에머슨 음난가그와 짐바브웨 대통령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서방의 제재로 고립된 빈국 짐바브웨를 남아프리카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11일 전했다. 중국 외교 사령탑인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이달 초 짐바브웨를 찾아 "중국은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짐바브웨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군과 군, 인민과 인민, 정부와 정부 등 짐바브웨와 모든 차원에서 교류를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양국은 외세의 간섭과 일방적인 제재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짐바브웨는 인권 탄압과 백인 농장주의 땅 몰수로 지난 20년간 미국 등 서방의 제재 속에서 세계 시장과의 교류가 차단됐다. 중국은 그런 짐바브웨의 최대

중국 4가구 중 1가구는 '나혼자 산다'…반려동물 산업도 급성장 [내부링크]

혼자 생활하는 중국의 젊은이 <출처 연합뉴스> 중국에서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11일 중국 국가통계 연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국의 1인 가구는 1억2천500만 세대로, 전체(4억9천400만 세대)의 25%를 차지했다. 중국 국무원 사회발전연구실 펑원멍 주임은 "자녀와 떨어져 홀로 사는 노인과 결혼을 미루거나 독신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늘면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중국 민정부 발표에 따르면 작년 결혼 건수는 763만건으로 정점이었던 2013년보다 43%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1986년 공식 통계 집계 이후 최저치다. 2008년 26세였던 결혼 평균 연령도 30세를 넘어섰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했다. 작년 기준 중국의 반려동물 사육 인구는 6천844만명이며, 이 중 절반이 지우링허우(90년대생)라고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아이루이 컨설팅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국

중국, 세계에서 가장 멀리 도달하는 우주 레이더 공사 착수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1억5천만 떨어진 우주의 소행성까지 관측하겠다는 목표로 대규모 우주 레이더 기지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베이징이공대가 충칭 지역에서 고화질 우주 탐사 레이더 '중국 푸옌'(中國復眼)을 건설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 레이더는 20개 이상의 안테나를 가진 분산형 레이더로, 각 안테나의 지름은 25∼30m 수준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주요 소행성대는 물론 달, 금성, 화성, 목성 등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문은 이 레이더 기지가 세계에서 가장 멀리까지 도달하는 레이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이징이공대 룽텅 총장은 "곤충의 눈처럼 다양한 안테나로 구성돼 중국 푸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며 "여러 개의 작은 안테나가 하나의 큰 안테나로 연결되고 전자파를 스스로 발산하고 수집해 소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설은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과 인공위성의 충돌에 대비할 수 있고, 우주의

중국 창춘 도심서 가스폭발 추정 사고…승용차 뒤집기도 [내부링크]

중국 창춘 가스폭발 추정 사고 현장 <출처 연합뉴스> 11일 오전 5시께 중국 지린성 창춘시 한 호텔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춘시 당국은 이 사고로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없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은 마치 폭탄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이었다. 호텔 건물 1층과 2층은 당초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콘크리트 골조만 앙상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또 반경 수십m 내 건물의 유리와 출입문도 대부분 깨지거나 부서져 폭발 당시의 강도를 짐작케했다. 호텔 앞 도로에는 종잇장처럼 찌그러진 차량이 가득했고, 일부 차량은 폭발의 충격으로 바퀴가 하늘을 향한 채 뒤집혀 있었다. 중국 중앙(CC)TV는 이번 사고가 가스 폭발로 추정된다며 소방 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중국식 건강코드 도입 검토" 논란 [내부링크]

홍콩 코로나19 QR 코드 앱 '리브홈세이프' <출처 연합뉴스> 홍콩이 중국식 건강코드 도입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로청마우 홍콩 보건장관은 11일 "오는 15일부터 집에서 격리하는 모든 코로나19 환자는 전자 팔찌를 차야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현재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 장관은 또한 중국식 건강코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에서 사용하는 코로나19 QR 코드 앱인 '리브홈세이프'를 중국처럼 실명으로 전환하고 빨강, 노랑, 녹색의 세가지 코드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 감염자에 빨간색 코드,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 중인 사람에게는 노란색 코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녹색 코드가 아닌 이들은 고위험 장소에 입장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로 장관은 다만 구체적인 도입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식 건강코드인 '젠캉바오'는 사생활 침해는 물론이고 당국이 반체제 인사 등의 이동을 통

中전문가 "스리랑카 혼란, 중국과 관계에 단기 큰 영향" [내부링크]

중국이 운영권을 넘겨받은 스리랑카 함반토타 항구 <출처 신화=연합뉴스> 스리랑카의 정치·경제적 혼란이 단기적으로 중국과의 관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12일 전했다. 국가 부도 사태 속 지난 9일 사임을 발표한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의 가문은 지난 20년 가까이 스리랑카 정치권을 장악하면서 친중 정책을 펼쳤다. 동남아 전문가인 린민왕 푸단대 교수는 "스리랑카 정계에서 라자팍사 가문의 영향력이 약화될 것이고 가까운 시일 내 정치적 복귀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중국과 스리랑카의 관계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막대한 부채 등으로 촉발된 스리랑카의 위기는 여러 면에서 취약한 개발도상국에 관심을 두는 중국 투자자들에 경각심을 일깨울 것이라며 "특히 전반적인 국제 환경이 좋지 않을 때 해외 투자를 할 경우 현지 정부의 경쟁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

중국어 자격증 톺아보기 4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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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캐나다 외교장관 회담…"양국관계 회복 희망" [내부링크]

중국·캐나다 외교장관 회담 <출처 연합뉴스> 2018년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체포 사건 이후 관계가 악화한 중국과 캐나다가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국관계 회복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졸리 장관은 회담에서 "캐나다는 양국관계를 중시한다"면서 "중국과 상호 존중, 소통 강화,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실용적 태도로 협력하며 양국 관계를 정상궤도로 되돌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와 중국은 경제 무역 왕래가 밀접하고, 이를 통해 많은 이익을 얻고 있다"며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등 다자간 문제에서도 양국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왕 부장은 "양국관계는 이미 오랫동안 중국과 선진국 관계의 선두에 있었고, 양국국민에게

CJ프레시웨이 "중국 하이디라오 소스류 B2B 독점 판매권 확보" [내부링크]

하이디라오 마라훠궈 소스 <출처 연합뉴스> CJ프레시웨이[051500]는 중국 최대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소스류의 국내 B2B(기업간 거래) 채널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유통 상품은 하이디라오의 마라훠궈 소스, 마라탕 소스, 마라샹궈 소스를 포함한 소스류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및 급식업체, 식자재 마트 등 B2B 채널에 유통되는 1 대용량 제품과 함께 2∼3인용 분량의 소포장 소스를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독점 판매권 확보에 대해 "외식사업장뿐 아니라 가정식 조리에도 활용도가 높은 소스류 상품 라인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中 관영지, 日 개헌 경계…"日, 나토 가입할 수 있어" [내부링크]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생전 모습 담긴 사진 <출처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의 총격 피습 사망 충격 속에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며 평화헌법 개헌에 힘이 실린 데 대해 전범 피해국인 중국이 "개헌은 아태지역에 해악"이라며 강한 경계심을 표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 11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아베의 죽음은 자민당 보수세력이 일본 국민의 지지를 더 얻을 수 있는 '상징'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어 "연립여당이 선거에서 승리함에 따라 일본은 아베의 유산을 계승한다는 기치 아래 평화헌법 개정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뤼야오둥 중국사회과학원 일본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의 견해를 전했다. 신문은 "(일본이) 향후 개헌에 성공하면 일본은 평화헌법의 제약이 없어서 해외 전쟁 참여가 가능하고, 공격적인 다자기구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도 가입할 수 있고, 군사 대국화를 추구할 것이라며 이는 전 세계

미·중 외교장관 5시간 마라톤회담…블링컨 "유용했다" [내부링크]

발리에서 만난 블링컨과 왕이 <출처 AP=연합뉴스> 신냉전 조짐 속에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외교장관이 5시간여간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문제 등을 논의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나 양자 회담에 이어 업무 오찬을 함께 하며 5시간 넘게 대화했다. 회의 후 블링컨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이날 대화가 "유용하고 솔직하고 건설적이었다"고 밝혔다. 왕 부장과 논의한 의제에 대해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중·러 간의 연계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블링컨 장관은 현재로선 러시아가 의미있는 외교협상에 임할 것이라는 신호를 볼 수 없다면서 "우리가 러시아의 침공에 대항하지 않으면 힘이 정의가 될 것이며 이는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

마카오 코로나19 확산에 결국 카지노도 중단…'준 봉쇄' [내부링크]

마카오 카지노 <출처 연합뉴스> 마카오가 코로나19 확산에 결국 카지노 영업도 중단시키며 '준 봉쇄'에 들어간다. 마카오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필수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부분의 영업 활동이 중단된다고 9일 저녁 발표했다. 슈퍼마켓과 병원, 약국, 통신, 대중교통 등은 운영하며 식당은 포장음식 판매만 가능하다. 모든 주민은 긴급한 용무나 생필품 구매가 아니면 집에 머물러야 하며 외출시에는 KN95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앞서 마카오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달 18일 이후 학교와 공공시설, 유흥시설 등을 차례로 폐쇄했다. 다만 세수의 80%를 책임지는 카지노만은 영업을 계속 허용했다. 그러나 전날 신규 감염자가 71명 나오는 등 지난 3주 사이 누적 감염자가 1천374명으로 늘어나자 결국 카지노도 문을 닫게 한다. 인구 약 66만명인 마카오는 팬데믹 시작 후 지난달 중순까지 2년 반 동안 누적 감염자가 80여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감염이 폭증하고 있다. 지난 3주간 전 주

중국군, 대만 공중 무력시위에 전투기 투입 강화 [내부링크]

중국 인민해방군 J-16 전투기 <출처 연합뉴스> 중국군이 대만에 대한 공중 무력 시위를 벌이면서 올해 들어 전투기 투입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대만 국방부 자료를 인용해 자체 집계한 결과 올 상반기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한 중국군 군용기는 총 555대이며, 이중 전투기(폭격기, 공격용 헬리콥터 포함)가 398대라고 전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대만 ADIZ에 진입한 중국군 전투기는 187대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중국군 군용기는 또한 점차 바시 해협 남부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을 자국 영토로 여기며 통일을 준비하는 중국은 2020년 말부터 거의 매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군용기를 보내 대만을 압박하고 있다. 대만국제전략연구회 왕쿵이 회장은 SCMP에 "과거 인민해방군의 지역 내 공중 훈련과 다른 임무는 정찰기와 조기 경보기를 포함한 저속 비행 지원 비행기들이었다"며 "그러나 최근 몇개월 간

중국어 자격증 톺아보기 3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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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 한국에 "냉전사고 되살아나는 것 막아야" [내부링크]

한중 외교장관회담 <출처 연합뉴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국을 향해 "냉전적 사고가 이 지역에서 되살아나는 것을 막고, 강대국 대결과 집단정치를 부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8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전날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환영 리셉션이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진행한 회담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일방적인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강압과 집단 따돌림이 만연한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라는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과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중국과 한국은 헤어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동반자"라며 "양국은 이미 달성한 공감대와 이해를 견지하고, 상호정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中, 아베前총리 사망에 "경악…생전 중일관계 발전에 기여" [내부링크]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출처 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격 사망에 대해 "경악한다"며 유족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외교부 홈페이지의 이날자 정례 브리핑 질의응답록 후미에 한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중국 측은 이 돌발 사건에 경악한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아베 전 총리는 이전에 중일관계 개선과 발전에 기여했다"며 "우리는 아베 전 총리의 가족에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부연했다. 주 일본 중국 대사관도 질의응답 형태의 대사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그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이날 밝힌 입장은 돌발적 사건으로 사망한 이웃국가 전직 정상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표하는 수준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일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일본 집권 자민당 내부에서 대 중국 강경 메시지를 주도해온 아베 전 총리에 대해 중국 정부는 생전 비판적인 견해를

중국·호주 3년 만에 외교장관 회담…"중요한 첫걸음" [내부링크]

중국·호주 외교장관 양자 회담 <출처 AFP=연합뉴스> 최근 몇 년간 관계 악화 일로를 걷던 중국과 호주의 외무 수장이 3년 만에 양자 회담을 했다.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은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양자 회담을 했다며 "양국의 관계 안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의 입장과 우려에 대해 주의 깊게 들었다"며 "(양국 관계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는 2018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요청에 발맞춰 5G 통신망 사업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참여를 배제했으며, 호주의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도 호주산 와인과 소고기, 보리, 석탄 등 10여 개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보복성 조치에 나서면서 양국 관계는 급속히 악화했다. 하지만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취임한 뒤 지난달

美, 한미일외교회담 의제로 중국 명시…"中 도전과제 관점 공유" [내부링크]

발리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 <출처 AFP=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 대응 문제가 의제로 올랐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박진 외교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의 회담 후에 낸 보도자료에서 "3국 장관이 중국이 제기하는 도전 과제에 관한 관점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또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공동의 가치와 바람을 지지하기 위해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에 걸쳐 3국의 협력 심화 노력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중국 견제'를 인도태평양 외교·안보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지만, 그간 한국 및 일본 당국자와 중국 문제에 대해 협의한 결과를 설명할 때는 주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라는 우회적 표현을 사용했다. 이런 맥락에서 국무부가 한미일 장관 회담 보도자료에서 중국이라는 말을 명시한 것은 대중 견제 전선에서 한

[특파원 시선]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과 '디지털 판옵티콘' [내부링크]

중국 스마트폰 건강코드 <출처 연합뉴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을 의식주라고 한다면, 코로나19 시대 중국에서는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 바로 '젠캉바오'(健康寶)라는 이름의 스마트폰 건강코드 애플리케이션이다. 식당이나 슈퍼마켓은 물론 집이나 회사에 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등 언제 어디를 가든지 건강코드에 담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인증해야 한다. 건강코드 인증에 실패하면 어디도 갈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의미다. 일종의 방역 신분증으로, 한 명의 감염자도 허용하지 않고 조기에 찾아내 격리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중국의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動態淸零·동태청령) 정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중국은 방역을 강화했고, 건강코드 인증 시 72시간 내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를 함께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곳곳에서는 72시간을 넘기지 않기 위해 PCR

중국, 인도의 자국 스마트폰 업체 조사에 항의 [내부링크]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의 홍보 사진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인도 정부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을 외화 불법 송금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자금을 압수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강력하게 항의의 뜻을 밝혔다. 9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 주재 중국대사관은 인도 정부의 중국 기업에 대한 '잦은 조사'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대사관은 왕샤오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번 조사가 정상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방해했다면서 인도에서 사업을 하는 외국 기업의 '신뢰와 의지'를 저해함으로써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성명은 인도 정부가 탈세와 돈세탁 혐의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VIVO)의 자국 내 자산 약 760억 원을 압수했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한 이후 나왔다. 앞서 인도 언론 매체들은 인도 금융범죄수사국(ED)이 최근 압수 수색을 통해 119개 은행 계좌에 있던 46억5천만 루피(약 7

중국 검찰 "전 공안부 2인자 수뢰액 1천200억원" [내부링크]

법정 출석한 쑨리쥔 전 공안부 부부장 <출처 연합뉴스> 중국 공안부 2인자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다 부패 혐의로 낙마한 쑨리쥔 전 공안부 부부장의 수뢰액이 1천2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국중앙(CC)TV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지린성 창춘시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검찰은 쑨리쥔이 2001년부터 19년 동안 챙긴 뇌물 액수가 6억4천600만 위안(약 1천250억원)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지난 1월 기소할 때 언론에 공개된 9천만 위안(약 175억원)보다 6배가량 불어난 금액이다. 검찰은 쑨리쥔이 상하이시 요직을 거쳐 공안부 부부장을 지내면서 직무상 권리를 이용해 편의를 제공하거나 기업 경영 개입, 사건 처리 등 대가로 거액을 수뢰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가 청탁을 받아 주식 시세 조종에 개입했으며 총기 2정을 불법 소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쑨리쥔에 대해 뇌물수수, 증권시장 조작, 총기 불법 소지 혐의를 적용했다. 쑨리쥔은 법정 진술을

중국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5%…23개월 만에 최고 [내부링크]

중국 CPI 상승률 추이 <출처 연합뉴스>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이는 2020년 7월(2.7%) 이후 23개월 만에 최고치다.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11월 이후 줄곧 2% 이내의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다 지난 4월과 5월 각각 2.1%를 기록하며 2%대로 올라섰다. 중국 당국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목표를 3% 이내로 삼고 있다. 주요 식품을 보면 과일(19%), 계란(6.5%), 채소(3.7%) 가격은 올랐지만, 돼지고기(-6%)와 수산물(-3.3%) 가격은 하락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돼지고기 가격이 전월보다 2.9% 오르며 인플레이션 압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 가격은 지난 1일 당 24.55 위안(약 4천770원)로 일주일 새 13% 올랐다. 비식품류에서는 국제유가 상승

중국, 9월부터 '데이터 역외이동' 규제 강화 [내부링크]

데이터를 형상화한 CG <출처 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오는 9월부터 데이터의 역외 이동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9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당국인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CAC)은 이런 내용의 데이터 역외 이동에 관한 새 규제 방안을 9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새 규제는 '중요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중국에서 역외의 목적지로 이동할 경우 보안 심사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은 보안 심사 시행에 관한 무제한의 재량권을 갖게 된다. 특히 중국 거주민 100만 명 이상에 관한 개인 정보를 다루는 기업들에 대해선 의무적으로 보안 심사를 받아야 한다. 데이터 역외 이동 허가의 유효 기간은 2년이다.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은 '중요한 정보 인프라 운영자'가 데이터의 역외 이동을 하려 하거나, 어떤 기업이든 '중요한 데이터'를 이전하려 할 경우 반드시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사이

시진핑, 아베 사망에 조전 "생전 중일관계 공헌…안타깝다" [내부링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격 사망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보도했다. 시 주석은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개인 명의로 보낸 조전에서 아베 전 총리가 변을 당한 데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밝혔다고 CCTV는 전했다. 조전에서 시 주석은 "아베 전 총리가 총리 재임 중 중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유익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중·일 관계 구축에 관한 중요한 합의를 했었다"며 "나는 그가 갑자기 사망한 데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썼다. 또 "나는 (기시다) 총리 선생과 함께 중·일 4대 정치문건(중일 관계와 관련한 4대 중요 합의서)이 확립한 각항의 원칙에 입각해 중·일 선린·우호·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 주석과 부인인

중국어 자격증 톺아보기 2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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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보유 1천만대 넘어…5월 전기차 판매비중 27% [내부링크]

중국 상하이 도심의 고가도로 달리는 차량 <출처 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전기차 보유량이 1천만대를 넘어섰다.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전기차 시장을 육성 중인 상황에서 당국이 정한 목표보다 전동화 전환이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7일 중국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중국의 신에너지차 보유량은 1천1만대를 기록했다. 중국은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3가지를 신에너지차로 정의하고 각종 정책 지원을 한다. 올해 상반기 등록된 전기차는 220만9천대로 작년 동기의 110만6천대보다 100.3% 증가해 사상 최고 증가율을 나타냈다. 급속한 경기 둔화 와중에 중국의 전체 자동차 시장은 역성장하고 있지만 취득세 감면, 구매 보조금 지급, 충전 인프라 확충, 번호판 발급 등 지원 정책에 힘입어 전기차 시장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통계에 따르면 1∼5월 중국 전체 승용차 판매는 731만5천대로 작년

박진 "중국과 관심사 허심탄회 논의…전략적 소통 대단히 중요" [내부링크]

인도네시아 발리 도착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박진 외교부 장관 <출처 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계기로 개최를 조율하고 있는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여러가지 관심 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7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한국 취재진을 만나 '중국 측이 한국의 나토 정상회의 참여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을 거론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중국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만나게 되면 한중 간에 상호존중, 그리고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자는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를 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과 중국 간에 전략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대단

강남구, 중소기업 중국 수출 지원…106억원 계약 성과 [내부링크]

2022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마케팅 <출처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는 '중국판 라이브커머스 수출 마케팅'으로 총 106억원의 기업 간 거래(B2B) 구매의향서 체결 성과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또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1억8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구는 전했다. 지난달 20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유망제품 판매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제이메디컬인터 등 뷰티·패션업체 14곳이 참여했다. 중국의 인플루언서들은 코엑스 스튜디오에서 '위챗' 등 플랫폼을 이용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구는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홍보영상 제작을 돕고, 이들이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와 '케이몰24'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기선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반복된 중국 봉쇄 조치로 물류난이 심화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국 선전시 '운전석 사람없는 자율주행차' 허용 조례 제정 [내부링크]

상하이 도로에서 테스트 중인 디디추싱의 자율주행차 <출처 연합뉴스> 중국의 기술 허브 도시인 광둥성 선전시가 중국 도시 중 처음으로 사람이 운전석에 앉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차의 운영 방식과 사고 시 법적 책임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법규를 도입했다. 지방 의회격인 선전시 인민대표대회는 '선전시 경제특구 자율주행차 관리 조례'를 제정해 지난 5일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중국 도시 중 스마트카 관리 원칙, 교통사고 때 처리 책임 등 내용을 담은 법규를 마련한 것은 선전시가 처음이다. 조례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람이 운전석에 앉지 않는 완전한 자율주행차 운행을 명시적으로 허용한 부분이다. 조례는 자율주행차를 '조건부 자율주행차', '고도 자율주행차', '지능형 자율주행차' 3단계로 구분한 뒤 '지능형 자율주행차'의 경우 운전자가 탑승하는 등 수동 운전 기능을 장착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다만 모든 유형의 자율주행차는 시 당국이 지정한 구역에서만 주행해야 한다는 단서가 달렸다. 바이두

중국, '세계 의류공장' 지위 흔들…주문 동남아로 이전 [내부링크]

푸젠성 방직 공장 <출처 연합뉴스> "올해는 정말 참담했다. 주문량이 작년보다 40% 줄었다. 코로나19가 창궐했던 2020년보다 더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중국 의류산업 거점인 장쑤성 우장의 한 방직업체 총경리(사장)는 7일 현지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이렇게 토로했다. '세계의 방직·의류 생산공장' 중국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인건비 등 생산 원가가 올라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는 데다 서방 국가들의 신장산(産) 면화 제품 불매 조치, 코로나19 확산과 잦은 봉쇄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바이어들이 중국에서 이탈해 동남아 국가로 주문처를 옮기고 있다. 중국 방직품수출입상회(이하 상회)가 최근 관련 기업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5%가 '기존 거래처의 주문이 뚜렷하게 해외로 이전했다'고 답했고, 이 중 26%는 해외로 이전한 물량이 30% 이상이라고 밝혔다. 상회는 중국 업체들과 거래하던 바이어가 올 상반기 해외로 이전한 주문 물량이 의류 50억 달러(약 6조4천억원),

"中, 전략·역사적 중대 비행테스트 예정"…H-20 스텔스 폭격기? [내부링크]

중국 항모 랴오닝함에서 이륙을 기다리는 J-15 전투기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중대한 전략적·역사적 의미를 가진 항공기의 비행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국영 항공산업공사(AVIC) 산하 중국비행시험연구원 거허핑 당 위원회 서기는 지난 5일 한 회의에서 기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이 같은 중대 비행 테스트 계획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개발에 관여된 모든 인사에게 임무 완수가 극도로 중요함을 충분히 이해할 것을 촉구했다. 글로벌타임스는 그가 언급한 항공기가 H-20 전략 스텔스 폭격기일 수 있다는 추측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온다고 소개했다. 아직 외관이 공개된 바 없는 H-20은 이른바 '제2도련선(괌-사이판-파푸아뉴기니 근해를 연결하는 가상의 선)'과 그 너머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함으로써 미·중 전략경쟁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일부 서방 군사 전문가에 의

중국, 미·영 정보당국의 산업스파이 경고에 "적반하장" 발끈 [내부링크]

영국 주재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출처 연합뉴스> 미국과 영국 정보당국이 중국의 산업 스파이 활동을 경고하자 중국이 '적반하장'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영국 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기자와 문답 형식의 성명을 통해 "미·영 정보기관의 중국에 대한 비난은 완전히 날조된 것이고, 사례로 제시한 것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이런 적반하장과 세상을 속여 명예를 훔치려는 추악한 연기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영 정보기관은 도청·감청·절도·침투에 관여하는 것으로 악명높다"며 "그들은 중국의 정치 체계를 먹칠하고 반중 정서를 부추기며 자신들의 추악한 행위를 감추려는 목적으로 중국에 대한 각종 거짓말을 퍼뜨렸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아울러 "양국 정보기관에 시대에 뒤떨어진 냉전적 사고를 버리고 중국 위협론을 퍼뜨리는 것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중국 인민과 세계 각국 인민의 단호한 반대에 부딪히게

중국∼베트남 콜드체인 국제 화물열차 개통 [내부링크]

중국∼베트남 콜드체인 화물열차 <출처 연합뉴스> 중국과 베트남을 운행하는 콜드체인 국제 화물열차가 개통했다. 베트남 호찌민을 출발, 중국 광시성을 경유한 콜드체인 화물열차가 7일 오전 종착역인 후난성 화이화역에 도착했다고 중국중앙(CC)TV가 8일 보도했다. 이 열차는 1천500 전 구간을 12개의 콜드체인 컨테이너에 베트남산 열대과일 용과 230t(3억원 상당)을 실어 수송했다. 수입한 용과는 방역과 소독을 거쳐 화이화 일대는 물론 창사, 우한, 항저우, 베이징 등 중국 전역에 보낼 예정이다. 콜드체인 화물열차가 전 구간을 운행한 것은 중국 국제열차 노선 중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중국∼베트남 노선의 경우 베트남에서 중국 광시성 핑샹까지 화물차량으로 수송한 뒤 화물열차에 옮겨 싣는 과정을 거쳤다. 위치정보시스템(GPS)과 항온 유지 시스템을 갖춰 최적의 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콜드체인 화물열차 운행에 따라 동남아 과일과 중국 내륙의 농산물 교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CCTV는 소개했다.

인도, 중국업체 손보나…'탈세 혐의' 비보 자산 760억원 압수 [내부링크]

인도 아메다바드의 비보 광고판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인도 정부가 탈세와 돈세탁 혐의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VIVO)의 자국 내 자산 약 760억원을 압수했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매체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금융범죄수사국(ED)은 전날 최근 압수 수색을 통해 119개 은행 계좌에 있던 46억5천만루피(약 762억원)를 비롯해 골드바 2, 현금 730만루피(약 1억2천만원) 등 비보 관련 자산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금융범죄수사국은 비보 사무실과 관련 업체 48곳을 수색했다며 "비보는 총 판매액 1조2천518억루피(약 20조5천억원) 가운데 거의 절반인 6천247억루피(약 10조2천억원)를 인도 밖으로 불법 송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금의 대부분은 중국으로 송금됐다며 "이는 인도 내 세금 납부를 피하고자 인도 법인의 대규모 손실을 드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비보가 탈세와 자금세탁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것이다. 이에 대

"마윈, 고비사막 등서 농업·식량문제 헌신 뜻 밝혀" [내부링크]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 방문한 마윈 <출처 연합뉴스> 중국 당국의 권위에 도전한 뒤 파문을 겪고 은둔에 가까운 삶을 사는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고비 사막 등에서 향후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농업과 식량 문제에 완전히 헌신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이 전했다. 바헤닝언대학은 지난 5일 홈페이지에서 마윈의 방문 소식을 사진과 함께 게재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대학 측은 마윈의 이번 방문 목적이 지속 가능한 축산 및 수산업 발전에 관한 통찰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대학 소속 과학자들이 마윈과 관련 지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마윈의 활동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지난 5월 이후 2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 5월 10일 알리바바 내부 축제일인 '알리데이'를 맞아 항저우 본사를 찾아가 공익 활동과 농업 과학기술을 주제로 직원들과 교류했다. 그의 운명을 뒤집은 2020년 10월 '설화 사태' 후 마윈의 해외 방문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작년 10월 스페인과 네덜란드를 찾아가

놀면서도 중국어 공부해보자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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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절(建党节)에 대해 알아볼까요?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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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자격증 톺아보기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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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한달 봉쇄 겪은 인구 1천300만 中시안, 또 고강도 방역 [내부링크]

1월 시안 봉쇄 당시 주민용 생필품 건네받는 자원봉사자 <출처 신화=연합뉴스> 지난 연말연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달여 동안 봉쇄를 겪었던 중국 산시(陝西)성 대도시 시안이 다시 일주일간의 고강도 방역 태세에 돌입한다. 5일 베이징일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이래 18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시안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6일부터 7일간 시 전역에서 임시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 초·중·고교, 유치원은 예정보다 일찍 방학에 들어가고, 대학은 폐쇄 관리되며, 사설 교육기관은 1주일간 휴원한다. 또 시 전역의 음식점은 일주일간 매장 내 식사가 금지된다. 시내 주점과 노래방 등 각종 오락 및 레저·체육시설, 도서관과 박물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등은 일주일간 문을 닫는다. 인구 1천300만명의 대도시이자 진시황의 병마용으로 유명한 고도(古都)인 시안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약 한 달간 외출 금지 등 도시 전체에 대한 전면적 봉쇄 조치가 시행된

교황, 중국과 맺은 주교 임명 협정 옹호…"올 10월 갱신 희망" [내부링크]

지난 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인터뷰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국과 맺은 주교 임명 협정을 옹호하며 오는 10월 시효 연장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교황은 5일(현지시간) 보도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협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월에 갱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황청은 2018년 9월 중국 정부가 교황을 세계 가톨릭교회의 최고 지도자로 인정하는 대신 교황청은 중국 당국이 자체 임명한 주교를 승인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2년 기한의 합의안에 서명했다. 그해 10월 발효된 이 협정은 2020년 시효가 한차례 연장됐으며, 다시 그 기한이 다가오면서 교황청과 중국 측이 추가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과 관계 개선을 중시하는 교황의 의중이 실린 교황청 대중 정책의 산물이다. 특히 교황을 따르는 중국 내 '지하 교회'와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가톨릭 교계 간 오랜 분열을 완화하려는 목적이 크다. 대략 1천200만

HL클레무브, 중국 쑤저우에 연구소 개소…"글로벌 현지화 박차" [내부링크]

HL클레무브 CI <출처 연합뉴스> 한라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지난 1일 중국 쑤저우에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HL클레무브는 지난 3월 인도 벵갈로에 연구소를 설립했고, 5월에는 멕시코에 생산 법인을 세운 데 이어 이번에 중국 현지에 연구소를 개소함으로써 한국을 포함한 4개국에 거점을 확보했다. 이처럼 글로벌 현지화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2026년 2조4천억원, 2030년 4조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HL클레무브는 전했다. HL클레무브는 "우리의 전략은 현지 맞춤형 자율주행 토털 솔루션 제공"이라며 "연구 개발 현지화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풀 라인업 구성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라이다(Lidar), 4D 이미징 레이다(Imaging Radar), 고해상도 카메라, 자율주행 통합 제어기 등의 선행 연구 개발은 우리나라의 판교 R&D 헤드쿼터에서 수행한다. 인도 연구소에서는 자율주행 레벨 2 및 2+ 관련 현지 연구 개발을 진행한

'미 제재' 中대학 "새 극초음속 항공기 시험비행 성공" [내부링크]

극초음속 항공기 '폐이톈 1'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힌 중국 서북공업대 연구진 <출처 연합뉴스> 미국 제재 명단에 오른 중국 대학이 새로운 극초음속 항공기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중국 시안의 서북공업대는 5일 "마하 5(음속의 5배)보다 빠른 추력을 내는 극초음속 항공기 '페이톈 1'의 시험비행에서 완전한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전했다. 연구진은 로켓과 공기흡입식 엔진을 결합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며 중요한 신기술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세계 최초 증거라고 밝혔다. 또 수직 이륙하는 해당 항공기는 높은 연소 효율로 광범위한 속도에서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비행 단계에서 각기 다른 엔진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켜지고 꺼져야 하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극초음속 프로그램이 직면한 기술적 도전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폐이톈 1'은 비행 초기에는 로켓과 공기흡입식 엔진이 최대 양력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작동하다가 음속

中 61년만에 최고 찍은 폭염 지속…"전력난·농사차질 우려" [내부링크]

무더위에 얼굴 가린 중국인 <출처 연합뉴스> 6월 기온이 6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중국의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력난과 농사 차질이 예상된다. 6일 중국 기상대에 따르면 6월 중국 전역의 평균 기온은 21.3도로, 1961년 이래 6월 기준 최고를 기록했다. 예년보다는 0.9도 높았다. 허난, 산시(陝西), 간쑤, 닝샤, 산시(山西), 산둥, 장쑤, 안후이 등 8개 성의 6월 평균 기온은 관측 이래 사상 최고였다. 허난성 자오쭤는 지난달 24일 낮 최고기온이 43.3도까지 올랐고, 허베이성 링서우는 25일 44.2도까지 치솟았다. 중국 중·남부지역 6억 명이 지난달 국지적으로 발생한 폭염 때문에 일상생활이 지장을 받았다고 신랑재정 등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기상대는 지난달 허베이, 산둥, 허난, 산시, 간쑤, 닝샤, 신장 등 7개 지역의 전력 사용량이 6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화베이(華北) 일대는 전력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서도 폭염

'공권력 의한 자녀납치 밝혀달라'…14억의 분노 부른 청원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산아제한 정책을 엄격하게 시행하던 시절, 일부 지방 당국이 규정을 초과해 출산한 자녀를 강제로 자녀 없는 가정에 보낸 정황이 공개되면서 중국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중국이 '한 자녀 원칙'을 국가 정책으로 시행하던 때 이른바 '초과 출산'에 대한 벌금을 낼 수 없는 사람들이 당국에 의해 자녀와 '생이별'을 해야 했던 비극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5일 중국 관영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광시좡족자치구 구이린시 취안저우현에 사는 탕모, 덩모씨 부부는 1990년대 자신들이 산아제한 규정을 위반해가며 낳은 자녀가 당시 공무원들에 의해 '납치' 당했다고 주장하며, 관련된 전직 공무원들을 조사해 달라는 청원을 공안 당국에 제기했다. 이에 대한 취안저우현 당국의 답변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취안저우현 보건 당국은 지난 1일자 답변에서 해당 자녀가 납치된 것이 아니라 가족계획 정책에 의해 '사회적 재배치'된 것이어서 청원은 조사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인터넷 의료기업 징동건강, 발전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출처 바이두> [차이나 헤럴드 임주리 기자] 중국의 총 노동인구 수는 약 8.8억이라는 엄청난 수이며 전 세계에서 노동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되었다. 최근 노동인구의 연령이 높아지고 건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인터넷 의료기업이 이 기회를 잡게 된다면 이 시대에 인터넷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를 잡은 셈이다. 지금과 같은 전염병 사태가 언제 끝날진 모르겠지만 인터넷 의료기업에 이런 비정형적 배당금은 일회성이고 예상할 수 없다. 인터넷 의료기업이 크게 성장하려면 구조적인 전략으로 확장시키고 알려져야 한다. 2014년 미국 의료개혁 이후 많은 기업들이 직원 의료급여에 대한 지출을 줄이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인터넷 의료기업의 활력이 더 높아졌고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더 낮은 비용으로 인해 인터넷 의료기업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때 징동건강(京东健康)은 기업고객을 위한 “기업 건강 전략” 및 기업 직원의 건강서비스 솔루션을 처음으로 발표했고 “의약관

중국 경제살리기 안간힘…6월 지방채권 377조원 2년여만 최대 [내부링크]

지난 1일 중국 산둥성 공항 건설 현장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 지방 정부가 6월 판매한 채권 규모가 2조 위안에 육박하며 2년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 중앙 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지방 정부에 인프라 건설 확대를 독려했기 때문이다. 창청증권에 따르면 중국 지방 정부는 6월 1조9천400억 위안(약 377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3.27% 늘어난 규모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전했다. 6월 지방 채권 판매 규모는 이전 최대 기록인 2020년 5월의 1조3천억 위안(약 252조원)을 훌쩍 넘어선다. 6월 발행 지방 채권의 71%는 인프라 투자에 쓰이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이에 따라 올해 특수목적 채권 발행 할당량인 3조6천500억 위안의 93%(3조4천100억 위안)가 상반기에 발행됐다고 창청증권은 전했다. 이를 포함해 상반기 지방 정부가 발행한 채권 규모는 4조8천900억 위안(약

불에도 녹지 않는 중국 유명 빙과…"안전한 거 맞나?" [내부링크]

볼에도 녹지 않는 중쉐가오 빙과볼에도 녹지 않는 중쉐가오 빙과 <출처 연합뉴스> 고온에서는 물론 불에 대도 잘 녹지 않는 중국의 유명 빙과 제품이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한 누리꾼이 최근 중국 아이스크림업체 중쉐가오가 판매하는 빙과가 31도 고온 상태에서 1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는다는 글과 영상을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지난 5일에는 또 다른 누리꾼이 라이터와 토치로 이 빙과를 실험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불에 대도 시커멓게 그을릴 뿐 한동안 녹지 않았다. 관련 해시태그가 연일 각종 소셜미디어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쉽게 녹지 않도록 특수 화학 첨가제를 넣은 것"이라거나 "인위적으로 오랫동안 녹지 않게 하는 물질을 첨가한 제품이 인체에 안전하겠느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확산하자 중쉐가오는 "쉽게 녹지 않도록 점도 증진제를 첨가했지만, 국가 식품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의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일반 제품

한국에서 유명한 중국인은?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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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폭우로 신음했지만, 세계 에너지 대란은 완화 [내부링크]

중국 쓰촨성 진사강 하류 바이허탄 수력발전소 <출처 신화=연합뉴스> 지난달 중국을 휩쓸었던 폭우로 세계 에너지 대란이 완화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분석했다. 세계 최대 에너지 수입국인 중국이 지난달 장마로 냉방용 전력 수요는 줄고 수력 발전량은 늘어 석탄·가스 수입이 감소,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우선 수력 발전량이 늘었다. 중국에선 수력 발전량은 태양광·풍력·원자력 발전량을 합친 수준이다.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까지 중국 내 수력 발전량은 작년 동기보다 18% 증가했다. 5월 말부터 6월까지 내린 폭우로 수량이 불어나 수력 발전량이 많아졌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중국의 이런 추가 전력이 화력발전을 통해 나왔다면 약 2천700만t의 석탄을 소비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에너지 컨설팅회사 란타우그룹의 데이비드 피시먼은 "중국 남서부에서 수력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지역은 높은 화석연료 비용의 압박을 낮출 수 있었다"고 짚었다. 또

中 샤오미 베트남 공장 가동…'탈중국' 우려도 [내부링크]

샤오미 로코 <출처 연합뉴스> 중국 휴대전화 생산업체 샤오미가 베트남에 건립한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고 홍성신문 등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중국 전자제품업체 광훙커지와 합작해 8천만 달러(약 1천45억원)을 들여 지은 이 공장은 스마트폰과 데이터전송장비, 회로기판 등을 생산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 공급할 예정이다. 베트남 공장 가동에 따라 샤오미는 인건비와 물류비를 낮추고 제품 납기를 단축해 효율적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관련 업계는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세계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3위인 샤오미는 작년 베트남에서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22%를 차지, 삼성전자(34%)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중국 일각에서는 인건비와 물류비 상승,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잦은 봉쇄로 외국 기업들이 중국 공장을 베트남 등 동남아로 옮기는 '엑소더스'에 중국 토종 기업이 가세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와 관련 샤오미는 "동남아 시장

中 과학자들, 암흑물질 탐사용 차세대 우주망원경 건의 [내부링크]

나사의 '페르미 감마선 우주망원경' <출처 연합뉴스> 중국의 과학자들이 암흑물질 탐사를 위해 차세대 우주망원경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중국 정부에 건의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과학자들은 암흑물질의 실체를 연구하기 위해 '초광역 감마선 우주망원경'(VLAST)을 탐사위성에 탑재하자고 자국 정부에 건의했다. 중국 과학자들은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우주망원경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페르미 감마선 우주망원경보다 해상도가 10배가량 높은 감마선 우주망원경을 탐사위성에 장착해 암흑물질을 탐사하기 위해 VLAST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연구·개발 단계다. 하지만 조만간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2020년대 후반기에 VLAST를 장착한 탐사 위성을 우주 궤도에 진입시켜 미지의 암흑물질을 본격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학자들은 기대한다.

中 전 재정부장 "코로나 지원금 필요"…학계도 잇따라 요구 [내부링크]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봉쇄된 상하이 시내 <출처 EPA=연합뉴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과 봉쇄에 따른 경제 충격 완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현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지 온라인 매체 펑파이 신문은 러우지웨이 전 중국 재정부장이 17일 열린 '봉황 재정경제 하계 학술토론회' 강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18일 보도했다. 러우 전 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 경제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공급 충격, 수요 부족, 경제 약세 전망이라는 3중 압력"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경제 약세 전망과 위축된 투자 심리를 회복시키려면 방역 통제와 경제 성장이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모두가 현재의 방법은 미흡하다고 인식한다"며"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누구도 투자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당국이 최근 발표한 소득세 감면 정책에 대해서도 "수혜 대상이 적어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중러 가스공급 협정 체결…"러→중 수출량 늘릴 가능성" [내부링크]

중러 가스관 관련 설비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과 러시아 간에 천연가스 거래가 확대될 수 있는 세부 협정이 체결됐다고 중국 관영지인 글로벌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양국간 가스 거래가 확대되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산 에너지 수출을 줄이려는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의 효과는 그만큼 희석될 수 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 유한공사(CNPC) 황융장 부총경리는 17일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과 영상으로 회의를 하고 극동 가스 공급 프로젝트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협정서에 서명했다. 협정의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에 가스관을 통해 진행해온 에너지 교역의 용량을 확대하는 내용의 협정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했다. 러시아는 시베리아 '차얀다 가스전'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길이 2천 이상의 '시베리아의힘-1' 가스관을 통해 2019년 12월부터 중국에 가스를 공급했다. 공급 규모는 작년 530억까지 늘어났다. 중국국제문

"中중앙은행, 앤트그룹 금융지주사 설립신청 수용키로" [내부링크]

중국 지급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의 모회사 앤트그룹 <출처 EPA=연합뉴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지배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회사 앤트그룹의 금융지주회사 설립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기업공개(IPO)를 위한 앤트그룹의 행보가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금융지주회사 면허는 앤트그룹의 상장 추진 과정에 필수적이어서다. 앤트그룹은 알리바바그룹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핀테크 업체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절대적으로 장악한 이 회사는 2020년 11월 상하이와 홍콩에서 동시에 상장해 350억 달러를 확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계 최대 IPO가 될 뻔했던 앤트그룹의 상장은 마윈이 정부 규제를 정면으로 비판한 직후 전격적으로 취소됐다. 이후 앤트그룹을 비롯한 알리바바그룹 전반은 중국 당국의 '고강도 개혁'의 핵심 표적이 됐다. 최근 중국이 경기 부진 위기 속에 '빅테크

中당국, '건강코드 조작' 조사 착수…방역정책 불신 고조 [내부링크]

중국 상하이 코로나19 검사 <출처 EPA=연합뉴스>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코로나19 방역용 스마트폰 건강코드를 조작해 주민 이동을 통제한 것과 관련, 현지 당국이 관련자 처벌을 위한 진상조사에 나섰다. 정저우시 기율검사위원회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안을 철저하게 조사해 조속한 시일 내 결과를 내놓겠다"며 "관련자들에게 엄중히 책임을 묻고 잘못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3일 정저우 춘전은행이 부실은행으로 지정되자 정저우를 방문한 몇몇 외지 예금주의 스마트폰 건강코드가 돌연 녹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었고 이들은 격리 호텔로 이송됐다. 이 은행 예금주가 모인 소셜미디어 단체 대화방에 있던 200여 명도 똑같은 일을 겪었다. 건강코드가 녹색이면 활동이 자유롭고 외지도 왕래할 수 있지만 빨간색은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식당이나 슈퍼마켓 출입도 할 수 없다. 현지 방역당국이 이들의 건강코드를 임의로 바꾼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과 은행 간 유착 의혹과 함께 건강코드가

中 당국 "지방정부 통계 조작 관행 여전…무관용 엄중 문책" [내부링크]

사망·실종자 축소 드러난 작년 정저우 홍수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들의 통계 조작 관행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15일 중국 국무원의 경제 브리핑에서 푸링후이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일부 지방에서 통계 조작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중시하고 있다"며 "통계 조작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16일 보도했다. 푸 대변인은 "데이터의 질은 통계 업무의 생명선"이라며 "통계 조작 예방과 처벌이 통계의 수준을 유지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국가통계국은 제보를 받아 2020년과 작년 두 차례 실시한 허베이·허난·구이저우성 지방정부들에 대한 감사에서 통계 조작 사실을 확인해 관련자들을 문책했다고 밝혔다. 허베이성 싱타이시의 3개 구·현은 기업들의 투자 관련 통계 수치 조작, 허위 자료 제출, 자료 파기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공무원 66명이 징계받고, 허위 자료를 제출한 64개 업체는 행정

베이징 클럽발 신규감염 급감…"안정세 돌아서" [내부링크]

집단감염 발생한 베이징 클럽 <출처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클럽발 집단 감염과 연관된 일일 신규 감염자가 하루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16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의 클럽발 감염자 수는 18명으로 14일(63명)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베이징에서 클럽발 집단 감염이 처음 확인된 9일(8명)을 제외하고 일일 감염자 수는 10∼14일 하루 50∼70명대를 유지했다. 현재(15일 오후 3시 기준)까지 클럽발 누적 감염자는 351명으로 2020년 베이징 신파디 도매시장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자(300명)를 넘어섰다. 밀접 접촉자도 1만2천220명으로 1천638명이 늘었다. 이들 모두 차오양구에 있는 한 클럽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밀접접촉한 이들이다. 베이징시 관계자는 이날 방역업무 기자회견에서 "클럽발 집단 감염이 안정세로 돌아섰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스텔스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규 감염자 급감을 두고 일각에서 통계에 대한 의구심

"中, 동북공정 이후 역사왜곡 고대서 한국사 전체로 확대" [내부링크]

2004년 중국 장군총 모습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현재의 자국 영토 안에서 벌어졌던 일을 중국사에 편입하기 위해 2002년 시작한 동북공정(東北工程) 이후 한국사 왜곡이 심화하고, 한중 갈등의 골도 깊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현숙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재단이 17일 개최한 '동북공정 20년 평가와 과제' 학술회의 발표문에서 "5년짜리 동북공정 프로젝트는 종료됐지만, 중국의 영토 중심적 사관에 근거한 왜곡된 한국사 인식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북공정은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 주도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추진됐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으로 구성된 동북 3성의 역사, 문화, 지리, 민족, 강역 문제를 연구했다. 김 위원은 동북공정으로 중국 역사 연구자의 지역적 외연이 넓어지고, 광범위한 자료가 모이면서 연구 기반이 확립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북공정 초기에는 편향성 강한 사료를 채택해 정해진 이론에 끼워 맞춘

중국 관영지, 사드기지 정상화에 촉각…"높은 경계심 가져야" [내부링크]

사드기지 장비 <출처 연합뉴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시보는 전문가들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한국의 성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정상화에 대해 높은 경계심을 가질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환구시보는 한국 국방부가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 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한국 국방부의 태도로 볼 때 환경영향평가가 끝나면 사드 기지를 정상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는 한국의 이러한 움직임을 고도로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사드 기지 정상화를 촉구했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미국은 한국 내 미군 배치 확대와 중한 관계 악화로 한국이 미국에 줄 서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전문가는 사드 기지를 정상화하면 한중 관계에 심각한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다즈강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사드 배치 공약을 거론한

대만, 중국군 상륙저지용 장갑차 크레인 버전도 개발 추진 [내부링크]

CM-34 윈파오 장갑차 크레인 버전 디자인 사진 <출처 연합뉴스> 대만이 중국군의 상륙공격 저지용으로 운용 중인 CM-34 '윈파오(雲豹, Clouded Leopard) 장갑차의 크레인과 앰뷸런스 버전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만중앙통신사와 영자지 타이완뉴스는 17일 대만 군 당국의 주선으로 이뤄진 CM-34 윈파오 장갑차 생산시설에 대한 미디어 투어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대만 국방부 무기국은 최근 난토우현 지지의 윈파오 장갑차 생산 시설에 대한 미디어 투어 과정에서 CM-34 윈파오 장갑차의 크레인과 앰뷸런스 버전의 디자인 사진을 공개했다. 군사 소식통은 대만 국방부가 CM-34 윈파오 장갑차의 크레인과 앰뷸런스 버전에 대한 생산을 요청하게 될 경우 국방부 무기국 관련 팀이 연구 및 개발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CM-34 윈파오 장갑차의 크레인과 앰뷸런스 버전은 전투 중 발생하는 부상자를 구조하고 후송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만군은 중국 인민해

중국 전인대, 반독점법 개정안 2차 심의…"빅테크 규제 명확화" [내부링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출처 연합뉴스> 중국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다음 주 반독점법 개정안 2차 심의에 나서면서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에 대한 규제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전인대 상무위 법제공작위원회 양허칭 대변인은 16일 "오는 21∼24일 열리는 전인대 상무위에서 반독점법 개정안에 대해 2차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대변인은 "이번 심의에서는 데이터, 알고리즘, 기술, 자본 및 플랫폼의 우위를 이용한 독점·배제·경쟁제한 행위 금지 등 온라인 플랫폼 영역에 대한 반독점 규정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반독점 행위를 유형별로 세분화해 규정하고, 반독점법 제재 기준에는 미달하더라도 경쟁 상대를 배제하거나 제한하는 것으로 드러나면 조사, 처벌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개정안에는 '세이프 포트' 규정을 수정하는 내용도 담겼다. 세이프 포트란 특정 사업자가 해당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반독점에 해당하는 기

중국 취업난에 공청단 "낙후한 지방서 봉사하라" 독려 [내부링크]

지난 8일 쓰촨성 이빈대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연합뉴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업난이 심화하자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이 대졸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공청단은 지난 15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올해 대졸자 최소 10만명이 취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 공무원들과 사회가 미취업 졸업생들을 흡수하는 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청단은 "풀뿌리 프로젝트는 대학 졸업생들이 강해지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올해 '서부 프로젝트'가 대졸자 3만6천700명을 선발해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풀뿌리 프로젝트는 대졸자들이 낙후한 중국 서부 지역에서 적은 생활비만 받으면서 1∼3년 교육, 의료, 농업, 빈곤 완화 등의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다. 공청단의 이 같은 발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졸자 취업 문제를 언급하며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데 이은 것이다. 시 주석은 지난

자율주행 리더 꿈꾸는 중국…"안전성·경제성 다 잡을 것" [내부링크]

자율주행차 설명하는 바이두 관계자 <출처 연합뉴스> 중국 최고급 자동차 훙치(紅旗)에 올라 운전석 등에 부착된 태블릿 PC의 '운행 시작' 버튼을 누르자 차가 스스로 시동을 걸고 출발한다. 운전석에 사람이 있지만, 핸들과 브레이크에는 손도 대지 않은 채 전방만 응시하고 있다. 과속방지턱이 보이자 속도를 줄이고, 교차로에서는 입력된 목적지를 향해 스스로 방향지시등을 켜고 핸들을 돌린다. 전방에 오토바이가 나타났으나 차량에 설치된 레이더와 센서가 이미 오토바이의 등장을 예상했기에 속도를 줄인 상태다. 도로 상황, 차량 경로, 주변 상황 등 운행 중 벌어지는 모든 모습은 핸들 오른쪽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후 중국 최대 검색 엔진이자 인공지능 강자인 바이두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자율주행차 '아폴로'(Apollo)의 승차감은 부드러웠다. 전기차의 정숙함 속에서 베테랑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에 앉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안전요원의 태블릿 PC 터치 한 번으로 주

아디다스·나이키 중국 매출 급감…中토종브랜드 실적 호조 [내부링크]

아디다스 중국 매장 <출처 연합뉴스> 서방업체들의 중국 신장산(産) 면화 사용 금지 조치에 반발한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영향으로 글로벌 스포츠용품 업체들의 중국 내 매출이 급감한 반면 중국 토종 브랜드들은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17일 보도했다. 독일 브랜드 아디다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억8천200만 유로(약 7조1천7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는데 중화권(중국·홍콩·마카오·대만) 매출이 35% 급감한 영향이 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아디다스는 작년에도 2분기 이후 매 분기 중화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4.6%, 24.3% 감소하며 역성장했다. 미국 브랜드 나이키도 최근 분기(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중화권 매출액이 21억6천만 달러(약 2조7천8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나이키는 직전 분기에도 중화권 매출액이 20% 감소했다.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퇴조 속에 중국 스포츠용품 브랜드들은 실적

시진핑 "디커플링·독자제재 말아야"…미국에 견제구 [내부링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7일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과 공급망 단절, 독자 제재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러시아에서 열린 연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행한 화상 축사에서 "경제의 글로벌화 과정을 추동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또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갈수록 엄중해지는 식량, 에너지 위기에 손 맞잡고 대응하고, 세계 경제의 회복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이 같은 발언은 다분히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최근 압박 정책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이 빠진 가운데 공급망 문제 등을 논의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지난달 출범시키고, 대(對) 러시아 독자 제재를 가하고 있는 미국을 향해 궤도 수정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또 "중국 경제는 근성이 강하고 잠재

중국산 범람하자 "미국에선 미국산 성조기만 사용" 법안 발의 [내부링크]

미국 성조기 <출처 연합뉴스> 오는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미국 연방정부가 미국에서 제작된 성조기만 사들이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발의됐다. 조 맨친, 수전 콜린스 등 4명의 상원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팀 라이언, 애덤 킨징어 등 하원 의원 4명도 같은 내용의 법안을 하원에서 발의했다. 현행 규정은 연방정부가 미국산 재료를 50%만 포함하더라도 이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 상무부 통계 등에 따르면 미국은 2015년 440만 달러어치의 성조기를 수입했는데, 이 중 4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국기가 중국에서 수입됐다. 또 2017년에 미국이 수입한 성조기 수는 1천만 개에 달했는데, 이 중 5만 개를 제외한 성조기가 중국에서 수입됐다.

중국 군용기, 또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6월 들어 6번째" [내부링크]

중국 공군의 J-16 전투기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 군용기가 16일(현지시간)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또 진입했다고 타이완뉴스 등 현지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전날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젠(殲·J)-16 전투기 2대가 지난 16일 대만 남서쪽 ADIZ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대만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기체 추적을 위한 항공 방어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다. 중국 군용기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것은 6월 들어 모두 6번째고, 기종별로 보면 전투기 5대, 정찰기 3대 등 모두 8대라고 타이완뉴스는 전했다. 방공식별구역은 영공과는 다르지만, 이곳에 진입하려는 타국의 군용기는 해당 국가에 미리 비행계획과 진입 시 위치 등을 통보해야 한다. 중국은 2020년 9월 이후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끊임없이 군용기를 진입시키고 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난해에는 239일 동안 96

베이징 클럽발 집단감염 빠르게 확산…287명 누적 감염 [내부링크]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속 봉쇄된 베이징 식당 <출처 EFP=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에서 준봉쇄식 방역 조치를 풀자마자 발생한 클럽발 집단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4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의 클럽발 감염자 수는 74명으로 집계됐다. 집단 감염이 처음 확인된 9일(8명)을 제외하고 10일 61명, 11일 65명, 12일 51명 등으로 나흘째 50∼7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14일 오후 3시 기준)까지 클럽발 누적 감염자 수는 287명으로 2020년 베이징 신파디 도매시장 집단 감염 당시 기록한 300명을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들 모두 차오양구에 있는 한 클럽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밀접접촉한 이들이다. 감염자가 나온 지역은 전체 17개 구(경제개발구 포함) 중 15곳에 달한다.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체 밀접접촉자 수도 1만582명으로 1천967명 증가했다. 방역 정책을 총괄하는 쑨춘란 중국 부총리는 전날 집단 감염 발생지인 클럽을 방문해

BTS 활동 잠정중단에 전세계 아미 '눈물'…"응원하며 기다릴 것" [내부링크]

그룹 방탄소년단(BTS) <출처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자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밤에 올린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에서 "우리가 잠깐 멈추고, 해이해지고, 쉬어도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팀 활동 중단 계획을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아미'들은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한마음으로 방탄소년단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들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각 언어로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끝이 아닌 것을 안다'며 멤버들의 활동에 우리가 끝까지 응원의 힘을 보내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국 '아미'라는 한 팬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챕터(Chapter) 1'을 끝내고 '챕터 2'로서 개인 활동도 해보겠다는 게 결론이지만 무슨 말을 하겠냐"며 "그저 꼭 한번 안아주고 싶다"고 썼다. 또 다른 팬은 "이런 순간이 올 줄은

中 최신예 대형구축함 라싸, 동해서 첫 원양 훈련 [내부링크]

중국 구축함 '라싸' <출처 연합뉴스> 중국 해군의 최신예 대형구축함 '라싸'가 취역 이래 첫 원양 훈련을 동해에서 실시했다고 중국 매체 관찰자망이 14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본 통합막료감부(한국의 합참과 유사한 기능) 발표를 인용, 중국 55형 미사일 구축함 라싸와 52D형 미사일 구축함 청두, 종합보급선 둥핑후 등으로 구성된 중국 해군 함정 편대가 지난 13일 대한해협 동수도를 통과해 동해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라싸함이 처음 먼 바다에서 실시한 훈련이었다고 관찰자망은 소개했다. 작년 3월 취역한 라싸함은 중국 해군의 2번째 055형 구축함으로, 길이 180m·폭 22m에 배수량 1만2천t에 달한다. 미국의 USS줌월트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강력한 구축함으로 평가된다. 라싸함은 지난 5월 소형 호위함 3척과 함께 서해에서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中, MLF 금리 동결…美 '자이언트스텝' 관측 속 관망 [내부링크]

중국 인민은행 청사 <출처 EPA=연합뉴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 속에서도 정책 금리를 일단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15일 공고에서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이전과 같은 2.8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2천억 위안 규모의 1년 만기 MLF 대출 만기가 도래한 가운데 인민은행은 2천억 위안 규모의 신규 MLF 대출을 이전과 같은 금리로 내줬다. MLF 대출은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을 상대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인민은행은 이를 통해 유동성 총량과 금리를 조절할 수 있다. 인민은행은 MLF 대출 만기일에 신규 MLF 대출 규모를 늘리거나 줄이는 방식으로 시중 유동성 총량을 조절한다. 또 신규 MLF 대출 적용 금리를 조절하면 매달 20일 발표되는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에도 직접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 시장 일각에서는 경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국 당국이 이날 MLF 금리를 소폭 인하해 오는 20일 사실상

주중 미국대사, '감성외교' 눈길…고속철·자금성 예찬 [내부링크]

중국 고속열차 탄 번스 주중 미국대사 <출처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첨예해지는 가운데 니컬러스 번스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중국의 고속철도와 자금성을 높이 평가하는 등 '감성외교'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번스 대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한 기차역에서 NBA(미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를 보고 있다며 TV 경기 장면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중국에도 셀틱스 팬클럽이 있다"고 적었다. 번스 대사는 전날에는 우한대 학생들로부터 받은 선물이라며 조화롭고 부드럽다는 의미의 '화'(和)라는 글자가 쓰인 부채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양국 정부의 상당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계속 교류해야 한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라고 해석한 뒤 "우한대가 미국의 주요 대학들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적기도 했다. 앞서 번스 대사는 지난 12일에는 우한 방문 소식을 알리며 중국 고속열차 푸싱(復興·부흥)호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는 사진과 함께 "이 인상적

여학생 음료에 이물질 넣은 중국 대학생 제적 처분 [내부링크]

공안당국 상하이 외대 사건 조사 발표 <출처 연합뉴스> 대학 도서관에서 여학생이 마시는 음료에 이물질을 넣은 중국의 남성 대학생이 제적 처분됐다고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외국어대는 가해 학생의 행위가 엄중하고, 사회에 악영향을 끼쳤다며 그를 제적 처분하고, 예비 공산당원 자격을 박탈했다. 이 학생은 지난 12일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여학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가 마시던 커피에 이물질을 넣은 뒤 마시는 지를 관찰했다. 이 여학생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신 뒤 맛이 이상한 것을 감지하고 버린 뒤 학교 당국에 신고했다. 명칭이 알려진 이 이물질이 인터넷에서 최음제로 팔린다고 일부 누리꾼들은 주장했다. 공안당국은 이 남학생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며 군중 안전을 침해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10일 허베이성 탕산시의 한 식당에서 20대 여성 4명이 남성 7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폭력 피해를

"미세먼지로 인류 수명 2.2년 단축…중국, 미세먼지 40% 줄여" [내부링크]

최악의 대기오염 속 무기한 휴교령 내려진 인도 뉴델리 <출처 EPA=연합뉴스> 미세먼지 대기오염이 세계 인류의 평균 수명을 2.2년 단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대기오염이 심한 국가 중 하나인 중국은 적극적인 개선 정책으로 7년 동안 미세먼지를 40%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매체 CNBC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카고대 에너지정책연구소(EPIC)는 대기질생명지수(AQLI)를 집계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런 보고서를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대로 초미세먼지(PM 2.5) 농도를 5/ 아래로 낮추면 세계 인간의 평균 수명이 현재의 72세에서 74.2세로 2.2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WHO는 2005년 초미세먼지 농도 권고 기준을 10/ 미만으로 정했다가 작년 9월 그 절반인 5/로 낮췄다. 보고서는 흡연(1.9년), 음주·부적절한 약물 복용(9개월), 비위생적 식수(7개월), 에이즈(4개월), 말라리아(3개월), 전쟁·

中 코로나 경제 충격에 설상가상 중·남부 폭우 피해 [내부링크]

수해 주민 구조하는 광둥성 허위안 소방대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과 방역 통제에 따른 경제 충격이 가시기 전에 중국 중·남부지역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시성에는 지난 12일부터 내린 폭우로 8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 4천200가 유실되는 등 1억2천만 위안(약 21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푸젠성에서도 최근 지속적인 폭우로 6만4천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곳곳에서 휴교령과 관광지 폐쇄, 교통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또 15만7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4천293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4억2천만 위안(약 81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5일부터 국지성 폭우가 잇따른 광둥성은 15일 광저우, 칭위안, 포산, 자오칭, 사오관, 메이저우 등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홍수 대비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광둥성 허위안과 사오관에서 1만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도로 곳곳이 침수돼 물에

"바이든 사우디행 실제 목적은 알고 보니 중국 견제용" [내부링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출처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관계 개선에 나선 것은 중국 견제용일 수 있다고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자 상황을 모면하려고 사우디에 손을 벌린 것 아니냐는 세간의 관측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사우디는 다음 달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 때 기간시설, 청정에너지, 우주기술, 경제투자, 사이버 등을 둘러싼 광범위한 제휴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폴리티코는 이 같은 제휴가 중국 견제 전략이라는 점을 미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지만, 중동 전역에 여러 부문에 걸친 생산 거점을 구축해 중동을 넘어 세계가 중국 공급사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도록 하는 게 이 전략의 실체라고 전했다. 미국의 노하우와 사우디의 투자가 맞물리는 이번 계획이 시행되면 사우디도 자국 경제의 석유 의존도를 낮추는 난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

중국 연구진 "전파망원경으로 지구밖 문명 의심 신호 발견" [내부링크]

중국의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 과학자들이 외계 문명으로 의심되는 신호를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과기일보는 14일 베이징사범대 천문학과 장퉁제 교수 연구팀이 초대형 전파망원경 톈옌(天眼)을 이용해 지구 밖에서 가능한 기술 흔적과 외계 문명일 가능성이 있는 신호를 몇 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한 자연 분지에 건설된 톈옌은 지름 500m의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이다. 구형 표면을 덮고 있는 반사경의 기울기를 컴퓨터로 조정해 망원경의 초점을 바꿀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중국은 2020년 1월 본격 가동한 톈옌을 통해 우주의 기원을 연구하고 외계 생명체나 문명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신호는 과거와는 다른 협대역의 전자신호로, 서둘러 정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中 신장 사막 원형 연결 2천700 철도 완성 [내부링크]

허뤄철도 운행 열차 <출처 연합뉴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타클라마칸 사막 지역을 원형으로 잇는 철도가 완성됐다. 타클라마칸 환상(環狀) 철도의 3개 구간 중 마지막 구간인 허뤄철도가 15일 개통했다고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가 16일 보도했다. 2018년 12월 착공해 3년 6개월여 만에 완공한 허뤄철도는 신장 남부의 허톈에서 간쑤·칭하이·시짱(티베트) 경계인 신장 동부 뤄창을 잇는 825.4 길이의 노선으로 열차가 시속 120로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구간 개통에 따라 타클라마칸 사막 내 쿠얼러∼쿠처∼아커쑤∼카스∼허톈∼뤄창∼쿠얼러를 연결하는 총길이 2천712의 타클라마칸 사막 환상형 철도 전 구간이 뚫렸다. 1974년 3개 구간 중 첫 구간인 쿠얼러∼허톈을 잇는 난징(남부 신장)철도 착공에 나선 지 48년 만이다. 카클라마칸 사막은 톈산산맥과 쿤룬산맥으로 둘러싸인 신장자치구 타림 분지 중앙에 있으며 총 면적은 25만다. 신화는 이 철도가 세계 첫 사막 환상형 철도라며 신장

"올해 중국·홍콩 부자 1만3천명 이민갈듯…최대 84조원 유출" [내부링크]

16일 코로나19로 봉쇄된 중국 베이징의 한 주거지 입구 <출처 AFP=연합뉴스> 올해 중국과 홍콩에서 부자 약 1만3천명이 이민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왔다. 글로벌 이주 중개 업체인 헨리&파트너스는 지난 13일 '백만장자들이 다시 이주하고 있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보고서는 올해 중국에서 1만명, 홍콩에서 3천명의 고액순자산보유자가 다른 나라로 이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모든 자산을 빼내 이주하기로 마음먹는다면 최대 총 650억달러(약 83조7천억원)가 중국과 홍콩에서 유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고액순자산보유자는 부동산을 제외한 금융자산을 100만달러(약 13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올해 고액순자산보유자가 가장 많이 떠날 나라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제재를 받는 러시아이며, 연말까지 러시아 고액순자산보유자의 15%에 해당하는 1만5천명이 이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이 그 뒤를 이었고, 3위는 8천명이 떠날 것으로 전망

中 국방부장 "반세기동안 중국 핵무력 건설 매우 큰 진보" [내부링크]

12일 샹그릴라 대화에서 연설하는 中국방부장 <출처 신화=연합뉴스>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장관)은 "핵무기 부대 창설 이래 지난 50여 년간 중국의 핵무력 건설에 매우 큰 진보가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웨이 부장은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연설한 뒤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중국이 서부 간쑤성에 핵미사일 지하 격납고로 활용될 수 있는 '사일로' 시설 100기 이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질문받자 "민감한 화제"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중국의 핵 정책은 일관적이며, 그것은 바로 자위·방어의 핵 정책"이라며 "핵무기를 선제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핵무기를 개발하는 근본 목표는 핵무기를 소멸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핵무기 개발의 근본 목적은 국가 수호와 전쟁 방지, 특히 핵전쟁 방지에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군비 경쟁을 하지 않으며, 핵무기 개발은 적당한 정도로 적절하게 하면서 중국 특색 핵무

中 겨울밀 수확 차질 없었다…"작황도 좋아" [내부링크]

중국 산둥성 린이시 밀 수확 모습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작년 겨울 파종한 중국의 밀 수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작황도 좋아 풍년이 예상된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 주산지인 허난과 장쑤성은 이미 수확이 끝났고 산시(陝西), 산둥, 산시(山西)는 수확이 막바지에 있다. 현재 수확이 끝난 경작지는 1천594ha로 중국 전체 겨울 밀 경작지의 78.5%를 차지한다. 코로나19 확산과 엄격한 방역 통제로 농사 차질이 우려됐지만, 수확 면적이 작년 같은 때보다 오히려 1.2% 많았다. 중국 농업 뉴스 사이트인 중화양망의 자오산웨이 편집장은 "코로나19 확산이 밀 수확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며 "수확을 마친 대부분 지역의 수확량이 예년 수준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후이, 후베이, 허난 등에서 올봄 파종한 밀의 작황도 예상보다 좋다"며 "여름 생산 곡물의 풍년 농사 토대가 마련됐다"고 덧붙

중국, 홍콩 '애국적 매체' 강조…언론통제 강화하나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홍콩 친중 매체 대공보의 창간 120주년을 축하하며 홍콩에서 '애국적 매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후 민주 진영 매체들이 잇따라 폐간한 가운데 홍콩에서 언론 통제가 더 강화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2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열린 대공보 120주년 기념식에 보낸 축하 서한에서 "새로운 시대에 대공보는 홍콩과 모국 간 교류를 증진하고 홍콩 주민과 모국 간 더 긴밀한 감정적 유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대공보가 애국적 전통을 이어가고 영향력을 확대하며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의 흔들림 없는 지속적인 이행의 더욱 찬란한 장을 써나가고 위대한 부흥의 중국몽 실현에 더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에서 시 주석의 서한을 대독한 중국 정부의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중련판)의 뤄후이닝 주임은 축사에서 "홍콩처럼 다원화한 사회에서 우리는 특히 진실을 수호하고 악을 물

중국 일부서 관광촉진 위해 '주 2.5일 휴무' 권고…반응 냉담 [내부링크]

쓰촨성 청두의 관광 명소 진리 <출처 연합뉴스> 중국 일부 지방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위축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 2.5일 휴무제' 권고에 나섰으나 중국인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쓰촨성이 최근 일부 기관·단위를 시범 대상으로 선정, '주 2.5일 탄력 휴무제'를 시행하도록 권고했다고 중국신문주간이 13일 보도했다. 토·일요일은 물론 탄력적인 근무 조정을 통해 금요일 오후도 쉬도록 해 관광 소비를 촉진하라는 취지다. 삼국시대 촉나라 유적이 많고 국보급 동물인 판다 사육기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산악 휴양지 주자이거우(九寨溝) 등이 있는 쓰촨은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해 경제적 타격이 컸다. 중국 국무원은 2015년 관광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사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휴무일을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장시, 간쑤, 푸젠, 저장, 광둥, 장쑤 등 10여개 성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쓰촨성과 유사한

호북성 당산시, 한 여성 폭행 사건이 흑사회와 연관되어 있다는 인터넷 고발로 수사중 [내부링크]

<출처 픽사베이> [차이나헤럴드 기자 김현덕] 중국 호북성 당산시는 지난 5월에 일어난 폭행 사건의 용의자 9명을 모두 체포하였다. 지난 10일과 11일에 한 네티즌은 당산 흑사회의 소행으로 폭행, 강도, 협박 및 구금을 당했다고 잇달아 고발했다. 이에 대해 당산시의 각 관련 부서에서 이미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국의 한 언론에 의하면 6월 11일 한 여성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호북성 당산시에서 한 남자 무리가 그녀에게 욕설을 내뱉고 협박 및 폭행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의하면, 한 여성이 5월23일 오후 4시에서 5월 24일 오전 8시까지 흑사회 무리가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을 속여 휴대전화, 차 열쇠, 집 열쇠 등 개인 물품을 제출해야 한다고 협박 및 구금했다. 이러한 와중에 욕설 및 구타가 있었고 장소를 옮긴 후 개집에 16시간 가두고 했다. 폭행 중에 녹음된 것으로 추정된 영상에서는 어떤 남자가 큰 목소리로 “이 방에는 CCTV가 없다.”라고 한 후 때리는

中 빅테크 규제 푸나…"빅테크, 공동부유 실현에 기여했다" [내부링크]

알리바바 소유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의 농산물 직거래 라이브 방송 <출처 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가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이 공동부유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마윈 사태 이후 1년 6개월가량 이어진 중국 당국의 빅테크들에 대한 혹독한 규제가 변곡점을 맞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은 최근 발표한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공동부유 기여 연구 보고'에서 "인터넷 플랫폼들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국가와 사회가 추진하는 공동부유 목표와 교집합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인터넷 플랫폼들의 생태·디지털·규모·범위의 경제라는 특성과 개방, 평등, 보편적 혜택 등의 특징은 공동부유를 추진할 수 있는 천부적인 유전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상장 41개 인터넷 플랫폼의 공동부유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텐센트, 알리바바, 징둥 등이 상위에 올랐다고 소개하며 "인터넷 플랫폼들은 혁신적인 역량과 첨단

"자동차 부품 중국 의존도 갈수록 높아져…공급망 다변화 필요" [내부링크]

차량용 반도체 (PG) <출처 연합뉴스>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 수입의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공급망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14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자동차업계 애로 해소와 대책'을 주제로 개최한 제27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미·중 분쟁과 코로나19 영향에도 글로벌 공급망의 중국 의존은 심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위원에 따르면 전 세계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3.9%에서 지난해 15.3%까지 높아졌다. 국내 자동차 생산의 해외부품 의존율은 12% 내외로 다른 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자동차 부품의 일본 의존도는 줄어든 반면 중국 의존도는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 수입국 중 중국 비중은 2000년 1.8%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34.9%로 급등했으며 올해 1∼4월에는 36.2%에 달했다.

중국산 무허가 낙태약 국내 밀반입·유통 3명 검거 [내부링크]

중국산 낙태약 <출처 연합뉴스> 중국산 낙태약을 국내로 몰래 반입한 뒤 미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약사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A(35)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2020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급책·통관책·발송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중국산 낙태약 5만7천여정(시가 23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뒤 미국산으로 속여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국 현지에서 사들인 낙태약을 의류 주머니 속에 숨긴 뒤 특송화물을 통해 국내로 몰래 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낙태약을 밀수한 뒤에는 미국산으로 이른바 '포장 갈이'를 했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이용한 개별상담 방식으로 은밀하게 판매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수술하지 않고 안전하고 간편하게 약물로 낙태를 진행하세요'라는 문구로 광고를 했고, 자신들이 마치 전문교육을 받은 약사인 것처럼 상담을 진행했다. A씨 등이 밀수한 '미비사동편'

중국 상하이 '하루 재봉쇄'로 세계 공급망 혼란 가중 [내부링크]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 <출처 연합뉴스> 중국 당국의 일시적인 상하이 재봉쇄 조치로 글로벌 공급망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 지난 11일 '하루 봉쇄'에 그치기는 했지만, 이로 인해 상하이 외곽 고속도로가 차단됐고 트럭의 항구 내 진입이 불가능해지면서 중국 안팎의 물류 흐름에 악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문제는 추가적인 봉쇄 가능성이다. 하루 봉쇄가 상하이 도심인 쉬후이구에서 3명의 미용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언제든 재발할 수 있음을 걱정하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상하이 봉쇄 해제 이후 트럭 운송 능력이 약 80%로 회복된 시기에 이번 하루 봉쇄가 나왔다면서 이런 우려를 전했다. 중국 물류회사 오리엔트스타그룹(元太集團)은 11일 상하이에서 고속도로 폐쇄와 항구 내의 철저한 검역 조치로 수출품을 실은 트럭의 적체가 심각했다고 밝혔다. CNBC는 세계적 해양·물류 데이터 제공업체 13곳의 데이터를 토대로 11일 상황을 보면 "화물과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전월 대비 49.6% 증가 [내부링크]

비야디 전기차 한(漢) <출처 연합뉴스> 정부의 지원 정책과 유가 고공행진 영향으로 중국의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13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집계 자료에 따르면 5월 중국의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46만6천대, 44만7천대로 전월 대비 각각 49.5%, 49.6% 늘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110%씩 급증했다. 올해 1∼5월 누적 생산량(207만1천대)과 판매량(200만3천대) 모두 200만대를 넘어서며 역시 전년 동기보다 110%씩 증가했다. 중국 선두 전기차업체 비야디(比亞迪·BYD)는 1∼5월 누적 판매량이 50만7천3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8.1%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5월 중국의 전체 자동차 생산량(192만6천대)과 판매량(186만2천대)은 전월 대비 각각 59.7%, 57.6% 늘었다. 하지만 1∼5월 누적 생산량(961만8천대)과 판매량(955만5천대)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12.2% 감소

중국 10년 새 석사 112%, 박사 92% 증가…학력 인플레 우려 [내부링크]

공부하는 중국 대학생들 <출처 연합뉴스> 지난 10년 사이 중국의 석사와 박사 학위 취득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교육부는 14일 '교육 10년'을 주제로 연 기자회견에서 지난 10년간 석사 650여만명, 박사 60여만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11년 49만4천600명이었던 석사생 모집 정원은 작년 105만700명으로 112% 급증했고, 같은 기간 박사생 정원은 6만5천600명에서 12만5천800명으로 92% 늘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2012년 1천944개였던 전국 이공·농·의학 박사 학과는 작년 2천575개로 32.4% 증가했다. 실용 기술 등을 배우는 이공계 학과 학위자의 비중이 2012년 35%에서 작년 58%로, 박사는 5.8%에서 9%로 각각 늘었다. 교육부가 '실사구시형 인재' 인재 양성을 강조했지만, 고학력자 양산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다. 중국의 대학원 시험 응시자는 2

中 코로나 진정에 물류 정상 회복…5월 철도 운송량 역대 최고 [내부링크]

중국의 항만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진정에 따라 중국의 화물 운송이 점차 정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중국중앙(CC)TV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철도 화물 운송량은 3억4천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하며 월간 운송량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식량과 비료 운송량이 502만 톤을 차지, 전년 동월보다 28.2% 급증했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지난 3∼4월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고속도로 봉쇄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고속도로 화물 운송량은 평소의 90% 수준까지 회복됐다. 지난달 20일 이후 고속도로 화물 운송량은 하루 평균 10%가량 늘었다. 택배 운송 물량은 지난 1일 하루에만 접수 물량 4억2천500만 건, 배달 물량 3억1천만 건을 기록하며 작년 수준에 도달했다. 물동량이 많은 전국 중점 항만들의 지난달 총 물동량은 10억3천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성폭력 혐의 前엑소 크리스, 中서 체포 10개월만에 재판 [내부링크]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출처 연합뉴스> 성폭력 혐의와 관련해 중국에서 구금 상태로 조사를 받아온 아이돌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32·중국명 우이판·吳亦凡·캐나다 국적)가 체포된 지 10개월여 만에 재판을 받았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지난 10일 크리스의 강간 및 집단음란 사건에 대해 심리를 진행했다. 이는 그가 강간 및 집단음란 죄목으로 기소됐음을 의미한다. 재판은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로 열렸으며 재판부는 추후 법에 따라 일정을 정해 형을 선고할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크리스는 지난해 7월31일 강간 혐의로 형사구류(체포와 유사)됐다. 당시 중국의 경찰에 해당하는 공안국은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했다는 인터넷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우이판을 "강간죄로 형사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에서 강간죄의

중국 우한시, '코로나 손해배상' 소송장 수취 거절 [내부링크]

우한시, '코로나 손해배상' 소송장 수취거절 (CG) <출처 연합뉴스> 중국 우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배상을 청구한 국내 시민단체의 소송장을 받지 않고 거절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국 우한시인민정부는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장을 최근 수취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는 2020년 3월 우한시를 상대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배상하라"며 500만원의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1001단독 최상열 원로법관은 사법공조를 통해 우한시에 소장을 보내면서 내년 3월을 선고 기일로 지정했다. 하지만 우한시에 보낸 소장이 수취 거절되자 재판부는 지난 3일 "외국 국가인 피고에 대해 민사재판권이 없어 유효하게 소장 부본을 송달할 수 없다"며 소장 각하 명령을 내렸다. 소장 각하란 재판장이 소장을 심사한 뒤 이를 수리하지 않기로 하는 것이다. 소장이 법률상 정한 요건을 갖추지 않고, 원고 측이 이를 보정하라는

베이징 클럽발 코로나 확산 비상…사흘간 115명 집단감염 [내부링크]

베이징 클럽서 코로나 집단감염…유흥시설 운영 중단 <출처 AFP=연합뉴스> 한때 안정세로 접어든 듯 보였던 중국 수도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상치 않다. 11일 신경보에 따르면 전날 하루 베이징에서 신규 지역 사회 감염자 61명(무증상 감염 25명 포함)이 나왔다. 모두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클럽과 관련된 집단 감염 사례다.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이 클럽에서 나온 집단 감염자가 9일 0시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사흘간 모두 115명이라고 집계했다. 클럽 방문자가 107명, 클럽 직원이 2명, 방문자와 접촉해 연쇄 감염된 사람이 6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115명은 시내 14개 구에 산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클럽 방문자와 그 밀접 접촉자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감염자가 나올 수 있어 확산 위험이 비교적 크다고 우려했다. 베이징의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50명 넘어선 것은 지난달 22일(99명) 이후 19일만이다. 5일부터 9일까지는 일일 신규 감염자 한

제로코로나 불안감에 중국인 소비 대신 저축 [내부링크]

코로나 봉쇄 후 영업 재개한 상하이의 은행 지점 <출처 연합뉴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경제 전반에 심각한 충격을 주는 상황에서 미래에 큰 불안함을 느끼는 중국인들이 소비를 억제하고 '예방성 저축'을 늘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매체 차이신은 12일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통계를 인용, 지난 1∼5월 중국의 주민저축 증가액이 7조8천600억 위안(약 1천500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6% 증가했다. 주민저축은 경제 중심 도시인 상하이 봉쇄로 중국 경제에 가장 큰 충격이 가해진 4월에만 잠시 줄어들었을 뿐 5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5월 말 기준 중국의 위안화 저축액은 246조 위안(약 4경6천780조원)으로 1년 전보다 10.5% 늘어났다. 이처럼 저축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소비 성향은 더욱 약화하고 있다. 5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이달 중순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11.1%로 중국이 극도의 불안과 혼란에 휩싸인 2020년 우한 사태 초기

中국방 "대만독립 시도 일전불사" 경고 [내부링크]

샹그릴라 대화서 연설하는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 <출처 연합뉴스>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이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연일 대만 문제를 가지고 대중 공세를 펼치는 미국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1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에 따르면 웨이 부장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본회의 기조연설에서 미국과 대만을 겨냥해 "대만 독립은 결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웨이 부장은 연설을 통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10일과 11일 미중 국방장관 회담과 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연달아 대만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현상을 변경하려 한다고 비판한 것을 정면 반박했다. 웨이 부장은 미국 남북전쟁까지 거론하며 "미국은 통일을 위해 남북전쟁을 치렀다"면서 "중국은 이런 내전을 원치 않지만, 대만 독립의 어떠한 분열 책동이든 결연히 분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군가가 감히 대만을 분열(중국에서 분리)시키려 한다면 중국군은

중국 '상하이 코로나 사태 촉발' 관리들 무더기 문책 [내부링크]

상하이 격리호텔의 객실 방문 구멍 너머로 보이는 방역 요원들 <출처 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상하이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를 촉발한 것으로 여겨지는 입국자 격리 호텔 '바이러스 유출 사고' 책임을 물어 일선 관리 여러 명을 문책했다. 상하이시 정부는 지난 3월 발생한 입국자 격리 호텔 근무자 코로나19 감염 사건을 조사한 결과, 호텔 내 폐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호텔 소재지인 쉬후이구의 최고위 관리인 당 서기와 구청장에게 각각 '엄중 비판' 및 '당내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외 부구청장 2명과 방역 실무 책임자인 민정국장을 면직하는 등 쉬후이구 관리 10명도 함께 문책했다. 지난 3월 2일 입국자 격리시설로 쓰이던 쉬후이구의 화팅호텔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근무자를 통해 상하이 여러 지역에 걸쳐 60여명의 시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과학적으로 정확한 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화팅호텔의 방역 장벽

중국 식당서 여성 4명 집단폭행에 여론 분노…피의자 9명 체포 [내부링크]

허베이성 탕산 식당 집단 폭행 사건 현장 <출처 연합뉴스>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의 한 식당에서 20대 여성 4명이 남성 7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중국 여론의 분노를 사고 있다. 12일 관찰자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2시 40분께 탕신시의 한 식당에서 남성 7명이 성추행을 거부하는 여성 4명을 잔인하게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건장한 체구의 피의자들은 여성 일행 중 한 명의 몸에 손을 댔고, 이를 거부하며 밀치자 식당 안에서 폭행을 가하기 시작해 식당 밖까지 끌고 가 길에 여성들을 쓰러뜨리고 마구잡이로 폭행했다. 폭행을 당한 여성 중 2명은 얼굴이 찢어지는 등 중상을 입었고, 폭행을 제지하던 나머지 2명도 경상을 당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건장한 남성 7명이 여성들을 잔혹하게 때리는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가 인터넷에 공개되자 강력한 처벌을 청원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힘없는 여성을 저렇게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범죄자는 다시는 사회

호주-중국 국방장관 3년 만에 회담…"생산적 관계 중시" [내부링크]

3년 만에 성사된 호주·중국 국방장관 회담 <출처 AFP=연합뉴스>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장관)이 12일(현지시간) 양자 회담을 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양국 국방장관의 회담이 성사된 것은 3년 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말스 장관은 취재진에게 중국 국방장관과 1시간 넘게 회담했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와 관련한 많은 사안에 대해 매우 솔직하고 완전한 대화를 나눴다"며 "지금 이 시기에 양국 간 대화의 길을 연 것 자체가 정말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말스 장관은 이번 회담을 중요한 첫 단계라고 평가하며 "호주와 중국의 관계는 복잡하다. 이 복잡함 때문에 지금 대화를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호주와 중국의 관계는 최근 몇년간 악화 일로를 걸었다. 호주가 2018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요청에 발맞춰 5G 통신망 사업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참여를 배제한

미국, 차세대 전략핵잠수함 건조 착수…"중국 겨냥" [내부링크]

미국의 잠수함 <출처 연합뉴스> 미국이 중국의 군사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탄도미사일 탑재 원자력잠수함, 즉 차세대 전략핵잠수함(SSBN) 건조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3일 미국 해군연구소(USNI) 웹사이트와 미국 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첫 번째 컬럼비아급 전략핵잠수함인 SSBN 826의 기공식이 지난 4일 로드 아일랜드주 퀸셋포인트 잠수함 건설기지에서 열렸다. 컬럼비아급 전략핵잠수함은 1만8천t급의 차세대 탄도미사일 탑재 원자력잠수함(SSBN)이다. 컬럼비아급 전략핵잠수함은 현재 미국의 주력 SSBN인 14척의 오하이오급(8천750t급) SSBN을 대체할 차세대 SSBN이다. 미국은 오는 2041년께까지 컬럼비아급 SSBN 12척을 확보할 계획이다. 컬럼비아급 SSBN은 탄도미사일 발사관이 16개로, 오하이오급 SSBN의 24개보다는 적다. 그러나 컬럼비아급 SSBN은 길이(158m)가 오하이오급과 비교해 훨씬 크고, 뛰어난 추진력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 미국이

'코로나도 벅찬데'…중국, 원숭이두창 유입 차단 강화 [내부링크]

미국 첫 원숭이 두창 환자 입원 병원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 감염이 유럽, 북미, 중동 등에서 잇따르자 중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상하이와 베이징 등에서 확산하던 코로나19가 겨우 안정세에 접어드는 가운데 원숭이두창이 유입되면 취약한 의료 시스템으로는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원숭이두창은 나이지리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이다. 그러나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중동, 호주 등으로 확산하면서 경고음이 울린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금까지 원숭이두창 비풍토병 지역으로 분류된 20여 개국에서 200여 건의 누진 확진 사례가 나왔고, 의심 건수는 100건 이상이라며 각국에 감시 수준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31일 해관총서(세관)가 원숭이두창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전문가팀을 구성했고, 감염병 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머스크 "中 전기차는 세계 선두"…샤오펑 회장 "10년 더 필요" [내부링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출처 AFP=연합뉴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중국의 전기차는 세계 선두라고 추켜세웠다. 머스크는 30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중국이 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분야 세계 선두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적었다. 이어 "중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이건 명료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중국 전기차업체인 샤오펑의 공동 창업자 허샤오펑은 머스크의 게시물을 리트윗하면서 "진정한 세계 선두가 되려면 10년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허샤오핑은 "전기차 영역에서 중국은 단지 앞서고 있을 뿐"이라며 "세계를 선도하려면 기술과 제품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상업적으로도 앞서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소셜미디어에 "웨이신(위챗·중국 소셜미디어)의 기능은 강력하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거나 "중국인들은 늘 밤 늦게까지 추가 근무를 한다. 반면 미국인들은 일에 대해 피할 수만 있으면 피하려고 한다"는 글

中 "최대 시장 중국 배제하면서 무슨 포용"…IPEF 비판 [내부링크]

통가 도착한 왕이 中 외교부장 <출처 AP=연합뉴스> 중국은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대해 "경제프레임워크에 관세 인하가 없는데 무슨 '자유'를 논하며, 시장 진입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무슨 개방을 논하느냐"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31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남태평양 8개국을 순방 중인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 피지 방문 중 "미국이 최근 IPEF를 추진하면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새 질서를 세운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배제하는데 부심한다면 무슨 포용을 논할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실 미국은 자기가 제정한 기준과 규칙으로 다른 나라를 묶어두려 하는데 이는 세계무역기구(WTO)를 기초로 하는 다자 무역 체제 밖에서 새 판을 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경제 업무를 정치화, 무기화하고 심지어 이데올로기화하며, 정상적인 상품 교역도 미국식 가치관에 부합하느냐에 따라 평가한다"

중국 수능 '가오카오' 사상 최대 1천193만명…방역 비상 [내부링크]

지난해 시험장 입장 기다리는 중국 수험생들 모습 <출처 EPA=연합뉴스>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高考) 접수 인원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1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6월 7∼8일 치러지는 이번 시험에 중국 전역에서 1천193만 명이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접수 인원 1천78만 명보다 115만 명가량 많은 규모다. 교육 당국이 가오카오를 위해 설치한 시험장만 33만 개에 달하고, 시험 감독과 사무원도 102만 명이라고 신화사는 소개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 첫해인 2020년에는 가오카오를 한 달 연기했지만, 지난해에는 정상적으로 실시했고 올해도 상하이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6월 7∼8일 실시할 예정이다. 상하이시는 감염자 폭발과 도시 봉쇄가 계속되자 가오카오를 7월 7∼8일로 한 달 연기했다. 쑨춘란 중국 부총리는 전날 교육부 시험관리부서와 고사장을 잇달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수험생의 안전을 당부했다. 쑨 부총리는 "중요한 것은 각종 조치를 정확하게

中, 640조원 '인프라 실탄' 8월까지 소진 명령 [내부링크]

리커창 중국 총리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 국무원은 올해 지방 정부에 배정된 3조4천500억 위안(약 640조원) 규모의 특수목적채권 발행을 6월 말까지 마치고 8월 말까지 발행 자금을 모두 소진하라고 지시했다. 특수목적채권 발행 자금은 인프라 시설 투자 재원 마련에 주로 쓰인다. 인프라 시설 투자를 최대한 앞당기라는 주문이다. 중국 국무원이 31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경제 안정 33종 패키지 정책 통지' 전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3일 1천400억 위안(약 26조5천원) 추가 감세와 지원성 대출 확대 등 경기 안정을 위한 33종 패키지 정책의 중요 내용만 요약한 보도문을 공개했는데 이날 중앙 정부 부처와 각 지방 정부에 하달한 통지 전문을 공개한 것이다. 경제 안정 대책은 중국 경제성장이 급속히 둔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중국 당국 안팎에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발표됐다.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4월 이후에만 상하이, 베이징 등 45개 도시에서 전면·부분 봉쇄가 이어졌다.

中, 아프리카에 제2 군사기지 건설하나…"미국 도전 플랫폼" [내부링크]

중국 인민해방군 <출처 신화=연합뉴스> 미국은 중국이 아프리카의 대서양이나 인도양 연안에 제2의 군사 기지를 건설할 것이라는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전했다. 중국은 아프리카의 군사 기지 건설 계획을 거듭 부인하고 있지만, 앞서 2017년 아프리카 지부티에 첫 해외 군사기지를 세울 때도 2016년 공사를 시작하기 전까지 비슷한 태도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미국 안보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해군 기지를 대서양에 접한 중앙아프리카 소국 적도기니의 항구도시 바타에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타에는 이미 중국이 건설한 상업 항구가 있으며, 인접 국가인 가봉 등 중앙아프리카 내륙으로 통하는 고속도로도 갖췄다. 이 때문에 중국 전문가들은 바타의 군사 기지가 상업과 정치적 목적을 통합하는 중국식 모델에 적합하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애플, 아이패드 생산시설 일부 중국서 베트남으로 이전" [내부링크]

애플 아이패드 에어 <출처 EPA=연합뉴스> 애플이 아이패드 생산시설 일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CNBC방송이 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아시아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러한 결정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한 공급망 차질로 부품 부족 사태가 벌어진 이후에 내려진 것으로, 애플이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어떤 식으로 공급 관리에 나섰는지를 보여준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울러 이번 조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애플이 중국 밖으로 제조 기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애플은 이미 베트남에서 에어팟 제품 일부를 생산하고 있다. 아이패드 생산 시설의 베트남 이전은 향후 아이패드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CNBC는 내다봤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아이패드 부문이 2분기에 "매우 심각한 공급 제약"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 분기 아이패드

중국 전기차 3대 토종기업, 코로나에도 5월 실적 '호조' [내부링크]

웨이라이의 전기차 생산 현장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 당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고강도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토종 전기차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으로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미국의 CNBC와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리샹(理想·Li Auto), 웨이라이(蔚來·Nioㆍ니오), 샤오펑(小鵬·Xpeng) 등 중국의 전기차 3대 스타트업의 5월 신차 인도량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늘어났다. 특히 리샹의 5월 신차 인도량은 작년 동기 대비 160%가량 늘어난 1만1천496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샹은 두 달간 도시 봉쇄 조치가 취해졌던 상하이와 가까운 장쑤(江蘇)성 창저우(常州)를 근거지로 하는 기업이어서 코로나19에 따라 부품 공급에 타격을 입었다. 상하이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2달간 취해졌던 도시 봉쇄를 전날 해제했다. 중국의 또 다른 스타트업인 샤오펑도 5월 총 1만125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 이는 지난해 5

상하이 열리자 럭셔리매장 북적…"고객 평균 180만원씩 써"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중국 상하이가 두 달 봉쇄 끝에 다시 열리자마자 루이비통, 프라다, 디올 등 럭셔리 상점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전했다. 상하이 IFC몰에 입점한 루이비통 매장의 한 직원은 SCMP에 매장을 부분 재개장한 지난달 31일과 봉쇄가 풀린 이달 1일 고객 한 명당 평균 약 1만 위안(약 187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IAMP몰에 입점한 드 비어스 매장의 매니저는 1일 방문객 수가 봉쇄 전에 비해 적었지만 단기간에 손님이 예전 규모로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매장이 높은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젊은이들이 봉쇄 해제 이후 결혼 계획을 추진하면서 곧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어제 매장을 찾은 손님 대부분이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렇듯 럭셔리 매장을 포함해 상하이의 여러 쇼핑센터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며 상하이가 곧 일상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했다. 1일 봉쇄가 풀리자마자

중국 연구진 "세계 최초 돼지 복제 전면 자동화 성공" [내부링크]

중국 돼지 농장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간이 개입하지 않는 전면 자동 시스템을 통해 돼지 복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난카이대학 인공지능(AI)대 연구진은 로봇으로 모든 복제 과정을 진행한 7마리의 복제 새끼 돼지가 지난 3월 태어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복제의 각 단계가 자동화됐으며 사람은 개입하지 않았다"면서 해당 연구의 자세한 내용을 곧 학술지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은 2005년 세계에서 7번째로 복제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 이어 2017년 난카이대 연구진은 로봇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복제 돼지를 생산했으나 난자의 핵 제거 등을 포함해 일부 과정은 여전히 사람이 해야 했다. 난카이대 연구진은 이후 5년간 알고리즘 통제 기술을 개선해 복제 전 과정이 사람의 개입 없이 로봇을 통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제 과정의 자동화로 복잡한 복제 과정에서 세포 손상 가

중국, 각 부서에서 디지털 경제 이익 창출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다 [내부링크]

<출처 Google> [차이나헤럴드 기자 김현덕] 중국공업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앙인터넷정보처 등 부서 중국 책임자들이 일제히 디지털 인프라 시설 건설을 가속화하고 산업 인터넷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데이터 거래소 건설을 지원 등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회의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여 전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5G 기지국은 160만 개를 넘고 있다. 동수서산(东数西算) 공정은 올해 들어 각 분야에 투자를 1,9000억 원(한화 약 35조 4천억 원) 넘게 이끌어 냈다. “데이터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주요 관건인 생산 요소이고 기초적인 전략적 자원이다.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중국공업정보화부 장관 소야경은 이렇게 말하며, 데이터 요소 가치를 중심으로 인프라 시설, 기술 혁신, 융합 응용과 관리 체계 건설을 협동하여 디지털 산업화,

베이징시 대학교 엄격한 봉쇄 정책… 학생들 “기본적인 생활권 보장해 달라” [내부링크]

배달 음식을 받을 수 없도록 간이 벽을 세워 둔 대학교의 모습 염윤경 [차이나헤럴드 염윤경 기자] 강력한 제로코로나 방역 정책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에서는 연이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베이징시 정부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더더욱 조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엄격한 통제 상황에 놓인 대상은 대학교 내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강력한 봉쇄정책으로 인해 학생들은 기본적인 생활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베이징 내 대부분의 대학교들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엄격한 봉쇄 정책을 유지해 왔다. 2022베이징 올림픽이 진행되던 1~2월 달 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로코로나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일주일에 한번 병원 진료, 은행 업무 등의 필수적인 사유로만 사전에 허락을 받고 학교 밖 외출이 가능 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베이징시 전체의 통제가 강화된 지금, 각 대학교들은

미, 북한 등 5개국 ‘테러 대응 비협조국 지정’… 북, 미국은 ‘사상 최대 테러지원국’ 비난 [내부링크]

북한은 지난 5월 31일 미국의 테러 대응 비협조국 지정에 불만을 토로했다. <출처 今日头条> [차이나 헤럴드 조정기 기자] 북한은 5월 31일 미국이 북한을 포함해 이란 등 5개국을 ‘테러 대응 비협조국’ 즉, 테러지원국 명단에 포함한 것을 강도 높게 규탄하며, 미국이 오히려 최고의 테러지원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사상 최대 테러지원국 – 미국’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미국 국무부가 5월 25일 북한·이란·시리아·베네수엘라·쿠바를 ‘테러 대응 비협조국’ 이라고 낙인을 찍은 것에 불만을 표했으며, 이와 같은 행태는 낡고 상투적인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모잠비크 전 대통령 전용기 추락사건,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의문스러운 사망사건, 전 쿠바의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에 대한 암살 기도 등을 열거하며, ‘이 사건들의 배후로 미국 정부가 있다는 것은 길 가던 행인도 아는 사실’이라 비꼬았다. 북한 외무성은 이어서 ‘미국은 9·11

중국, '데이터통합 프로젝트' 본격 추진…첫 회의 개최 [내부링크]

중국의 8개 컴퓨팅 허브를 형상화한 CG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전국 각지의 데이터 자원들을 통합하기 위한 대규모 디지털 인프라 사업인 '둥수씨솬(東數西算·Eastern Data and Western Computing)'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30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둥수씨솬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첫 콘퍼런스가 지난 28일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샤오관(韶關)시에서 개막했다. 콘퍼런스는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둥수씨솬 프로젝트 관련 심포지엄과 로드쇼, 인재 유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는 인공지능(AI) 분야 권위자인 해리 셤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 컴퓨터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인 원가오 베이징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둥수씨솬 프로젝트는 중국 동부 지역의 데이터(數)를 서부 지역으로 옮겨와 처리(算)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경제가 발달한 동부 지역에 몰려있는 컴퓨팅 리소스를 상대적으로 낙후됐지만, 자원이 풍부

중국 베이징 신규감염자 12명…방역 조치 완화 중 [내부링크]

중국 베이징 코로나19 검사 <출처 AP=연합뉴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의 코로나19 상황이 빠르게 안정세를 찾고 있다. 30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중국 전역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무증상 감염자 포함)는 베이징 12명과 상하이 67명 등 모두 122명으로 집계됐다. 수도 베이징은 지난 22일 신규 감염자 99명을 기록하며 '제2의 상하이'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지만, 48명(23일)→47명(24일)→45명(25일)→29명(26일)→24명(27일)→21명(28일) 등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베이징시는 지난달 25일 집단 감염이 본격화하자 대부분 지역에서 직장인 재택근무를 하고 감염확산 위험이 큰 일부 지역에 대해 식당 내 식사 금지, 대중교통 통제 등 봉쇄에 준하는 조치를 가동해왔다. 그러나 최근 감염 상황이 안정세를 찾은 지역에 대해 대중교통 운행을 재개하거나 직장인 정상 근무를 허용하는 등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상하이도 지난 3월

중국 대학생들 봉쇄 반발 확산…톈진서도 시위 [내부링크]

귀가 요구 교내 시위 벌이는 베이징사범대생들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봉쇄에 대한 중국 대학생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30일 중국 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27일 톈진 난카이대학생들이 학교 봉쇄에 항의하는 구호가 적힌 펼침막을 교내 곳곳에 내걸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교내 한 강의동에는 '사회와 단절됐다'거나 '나는 자유로운 대학생이 되고 싶다'는 문구가 적힌 펼침막이 걸렸고, 기숙사 게시판에는 봉쇄를 반대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또 지난 26일 밤 톈진대학생 100여 명이 교내 광장에서 모여 귀향 허용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타도 관료주의', '타도 형식주의' 구호를 외치다 경찰이 출동하자 해산했다. 앞서 지난 15일 베이징대 학생들이 기숙사동과 교직원 숙소 사이에 격리벽을 설치한 데 반발, 봉쇄 해제를 요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23일과 24일에는 각각 베이징의 중국정법대와 베이징사범대에서 수백 명의 학생이

中 "3천m 땅밑서 우라늄 매장지 발견…中매장량 10배 이상 늘듯" [내부링크]

지표면 아래 우라늄 탐사하는 중국 과학자들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지표 3천m 아래에서 대규모 우라늄 광상(鑛床·ore deposit)을 발견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전했다.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는 지난 24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세계를 선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주요 돌파구"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탐사 깊이를 지표 3천m 아래까지 확대했으며, 이는 대부분 국가의 우라늄 광상보다 6배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는 불가능할 것이라 여겨졌던 지하 깊은 곳에서 산업 등급의 거대한 우라늄 광상이 발견되면서 중국의 우라늄 추정 매장량은 10배 증가한 200만t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우라늄이 풍부한 호주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리쯔잉 베이징 우라늄지질학연구소 소장은 중국 과학기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이번 발견은 우라늄 광상 형성에 대한 주류 이론에 도

中 "위안부 피해 생존 할머니 3명 추가 확인" [내부링크]

새롭게 확인된 중국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출처 연합뉴스> 중국 후난성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 할머니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난진대학살 희생 동포 기념관이 밝혔다. 기념관은 29일 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간 101세 팡모 할머니, 95세 어우모 할머니, 91세 선모 할머니를 만났다며 관련 내용과 사진을 공개했다 기념관에 따르면 이들 할머니는 일본이 후난성을 침략했을 당시 끌려간 뒤 일본군의 폭행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거나 평생 혼자 살았다. 1939년 일본군에 끌려간 팡 할머니는 현재 중풍에 걸려 양아들의 도움으로 살고 있고, 어우 할머니도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기념관 측은 설명했다. 선 할머니는 13세 때 일본군에 끌려가 당한 고통과 트라우마로 평생 결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념관은 "할머니들은 10대의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평생 어두운 기억 속에서 살았다"며 "현재 중국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0명

중국서 한국 드라마 방영 잇따라…올해 들어 13번째 [내부링크]

한국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출처 연합뉴스>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한국 드라마 방영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중국 온라인 플랫폼 등에 따르면 중국 3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중 하나인 아이치이(愛奇藝)는 지난 25일부터 한국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를 방영하고 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최근 중국 방송 규제 당국인 광전총국 심의를 통과했으며 올해 중국에서 방영되는 13번째 한국 드라마다. 이동욱과 위하준 등이 출연한 이 드라마는 상반된 두 인격의 화해와 성장을 그린 다크 히어로극으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tvN을 통해 방영됐다. 중국은 2016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 이후 한국 드라마의 방영을 중단했다가 올해 1월 '사임당 빛의 일기'를 시작으로 잇따라 한국 드라마 방영을 허가하고 있다. 올해 광전총국 심의를 통과한 한국 드라마는 '사임당 빛의 일기', '발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또 오해영', '슬기로운 감빵생활',

차이나헤럴드 '중국도감' 4주 연속 베스트셀러 !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读者분들의 과분한 사랑으로 '중국 도감'이 4주 연속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부족한 콘텐츠를 항상 视听해주셔서 머리숙여 感谢의 말씀을 드립니다. 필터없는 中国 이야기나 중국 스타트업 강의를 원하시는 정부/기업이 있으면 [email protected]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 #중국도감#차이나헤럴드#중국#강의#스타트업#G2#차이나#베스트셀러#교보문고

중국, 경기부양 위해 디지털 위안화로 소비지원금 지급 [내부링크]

중국 위안화 지폐(우)와 디지털 위안화(좌)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경기를 부양하고 소비를 회복하기 위해 각지 주민들에게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화(e-CNY)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첨단 제조업 중심지인 광둥성 선전(深?)시 당국은 전날부터 가계 소비와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총 3천만위안(약 55억5천만원) 상당의 소비지원금을 디지털 위안화로 나눠주고 있다. 이에 앞서 최근 베이징(北京) 인근의 신도시 허베이성 슝안(雄安)신구도 주민들에게 디지털 위안화 총 5천만위안(약 92억5천만원) 지급에 착수했다. 이들 지역은 디지털 위안화 시범지구인데 선전에서는 추첨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를 받은 뒤 온·오프라인에서 소비할 수 있고 슝안신구에서는 식료품·가전제품·가구 등을 살 수 있다. 중국 경제관찰보에 따르면 잠정 집계 결과 올해 1∼4월에만 중국 각지의 최소 20개 성·시에서 34

중국 베이징 코로나 진정세…단계적 일상 회복 시동 [내부링크]

펜스 설치된 주거지역 안에서 코로나 검사받는 베이징 주민 <출처 AFP=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한 달 이상 봉쇄에 준하는 방역 정책을 펼쳐온 중국 수도 베이징이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때 감염자가 100명에 육박하면서 '제2의 상하이'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감염자가 감소하면서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31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18명(무증상 감염자 2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29일(12명)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 22일(99)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가 이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는 팡산구와 순이구에 이어 차오양구도 재택근무에서 정상출근으로 조정했다. 차오양구는 각종 정부 기관과 각국 대사관을 비롯해 많은 쇼핑센터가 자리 잡은 베이징의 중심 지역이다. 주요 쇼핑센터도 문을 열었고, 관광지와 공원도 입장 인원을 50%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개방하고 있다.

중국, 2035년까지 '문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내부링크]

중국, 2035년까지 '문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오는 2035년까지 자국내 모든 문화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국가문화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26일 중국의 경제 매체 차이신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은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가문화 디지털화 전략'을 발표했다. 국가문화 디지털화 전략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오는 2035년까지 모든 중국인이 디지털화된 문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문화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중국 당국은 또 케이블TV와 텔레비전 네트워크를 '국가 특수문화 네트워크'로 연결하기로 했다. 14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2035년까지 종합적인 문화 디지털 인프라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국가문화 디지털화 전략의 기본 구상이다.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국가문화 디지털화 전략을 통해 시장의 참여자들이 '국가문화

교내 격리 베이징 대학생들 귀가 요구 잇단 집단시위 [내부링크]

귀가 요구 교내 시위 벌이는 베이징사범대생들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달여째 교내 격리 중인 중국 베이징의 대학생들이 잇따라 귀가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지난 24일 밤 베이징사범대 학생 수백여 명이 교내 체육관 앞에 모여 휴대전화 손전등을 켜고 교가를 부르며 시위를 벌였다고 대만 중앙통신사와 홍콩 명보가 26일 보도했다. 학생들은 기말시험 일정과 여름방학 기간 등 명확한 학사일정 공개, 시험이 끝난 뒤 귀가 허용 등을 요구하며 교내를 돌다 한때 교직원들과 대치하기도 했다. 이들은 귀가를 허용하겠다는 학교 측 답변을 들은 뒤 자정 무렵 해산했다. 하루 전인 23일에는 중국정법대 일부 학생들이 교내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방역 통제로 대면 수업이 중단됐는데 왜 학교에 가둬두느냐"며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교내 생활 대신 귀가해 온라인 수업을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보다 며칠 전 베이징대 학생들은 학교 측이 일방적으로 학생 기숙사와 교직원 숙소 사이

中 항공권 가격 갑자기 급등…"당국 잘못된 정책 탓" [내부링크]

광저우 바이윈 공항 모습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과 봉쇄 여파에 따른 승객 감소로 떨어졌던 중국 항공권 가격이 최근 급등하자 당국의 잘못된 정책 탓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갑자기 치솟은 항공권 가격 관련 검색어가 주목받았다. 웨이보에는 "하룻밤 사이에 300 위안(약 5만6천원)에서 1천 위안(약 18만9천원)으로 껑충 뛰었다"라거나 "갑자기 오른 가격 때문에 환불 신청했다. 집에 갈 수 없게 됐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지난 16일 500 위안(약 9만4천원)이던 항저우발 싼야행 항공권 가격이 불과 닷새 만에 1천240위안(약 23만3천원)까지 치솟았다"며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왕빈이라는 필명의 누리꾼은 "이달 중순 항저우에서 윈난성 망시를 가는 항공권은 800 위안(약 15만원)이었는데 지난 24일 돌아오는 티켓은 2천277 위안(약 43만원)이었다"며 "동일 노선인데 가격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中외교부장, 프랑스 외무장관에게 "중국과 유럽은 적수 아니다" [내부링크]

왕이 중국 외교부장 <출처 신화=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간 전략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유럽을 향해 중국을 적수가 아닌 동반자로 여겨달라며 협력의 손길을 내밀었다. 26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신임 외무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중국은 유럽 일체화를 확고히 지지하고, 프랑스가 유럽연합(EU) 의장국을 맡아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국과 유럽 관계의 기조는 우호적이고, 양측은 동반자이지 적수가 아니다"라고 강조한 뒤 "양측은 상호존중을 전제로 이해를 증진하고 솔직하고 깊이 있게 소통해야지 마이크 외교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신장 인권 문제와 코로나19 책임론 등으로 시작된 중국과 EU 사이 갈등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고조되는 것을 고려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왕 부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충돌이 장기화·복잡화되고 있지만,

중국 전기차 판매 톱10, 3위 테슬라 빼고 모두 토종기업 [내부링크]

BYD 전기차 '당(唐) EV' <출처 연합뉴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토종 기업들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압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중국 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기차 등 신에너지자동차(NEV) 판매량 1∼10위를 테슬라(3위)만 빼고 토종 기업이 휩쓸었다. 1위는 중국제일자동차그룹(一汽·FAW)과 폭스바겐(폴크스바겐)의 합작사가 차지했고, 뒤를 이어 비야디(比亞迪·BYD)가 2위에 올랐다. 이 기간 중국 시장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량은 39만대로 테슬라의 3배에 달했다. 이어 상하이GM우링(SGMW), 체리(치루이·奇瑞), 샤오펑(小鵬·Xpeng) 등 토종업체들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올해 들어 첫 4개월간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이 14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집계했다. 베이징의 회사원인 청톈나는 "가격이 18만위안(약 4천만원)인 샤오펑 크로스오버 차량을 살 때 비야디 등 중국

중국 고위관리 "홍콩 일국양제 2047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것" [내부링크]

선춘야오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회 법제공작위원회 주임 <출처 EPA=연합뉴스> 홍콩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의 운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중국 고위 관리가 2047년 이후에도 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선춘야오 전국인민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법제공작위원회 주임은 지난 27일 홍콩 법무부 주최 포럼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홍콩의 일국양제 통치 원칙은 실증적 경험을 토대로 그것이 성공적이고 효과적이며 대중적임이 입증된다면 2047년 이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그의 발언이 "일국양제의 미래에 대해 중국 최고입법기구로부터 나온 가장 강력한 최신 보증"이라고 평가했다. 영국과 중국은 1984년 체결한 영국·중국 공동선언(홍콩반환협정)을 통해 영국 식민지였던 홍콩이 1997년 중국에 반환된 이후로도 2047년까지 50년 동안 고도의 자치와 함께 기존 체제를 유지하도록 하는 일국양제에 합의했

도산아카데미, 제79회 '도산LBT' 북포럼 개최…‘아홉수 까미노’의 저자이자 클린 하이커 김강은 작가 초청 강연 [내부링크]

도산아카데미가 오는 28일 토요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흥사단본부에서 ‘아홉수 까미노’의 김강은 작가를 모시고 북토크를 진행한다. 김강은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화가의 꿈을 품었지만, 홍익대 미술대학 졸업 후 현실의 벽에 부딪쳐 그 꿈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로 인해 방황하던 시기, 우연히 산에 오르며 순수한 행복을 느끼기 시작했고, 2016년 버킷리스트였던 산티아고순례길 북쪽 길을 걸었다고 한다. 북쪽 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걷기여행자의 삶이 시작되었다. 국내 산악지형 국립공원을 완주하는 것은 물론, 뚜르드몽블랑, 키나발루 산, 두 차례의 히말라야 트레킹 등 국내외로 활발한 하이킹 활동을 이어오며 SNS 스토리텔러로서 활동하고 있다. ‘까미노를 하며 그곳에서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보고 싶다’는 꿈을 위해, 2018년 산티아고 순례길에 올랐다. 그 이후 놓았던 붓을 다시 들고 화가와 웹툰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클린하이킹 캠페인’

중국의 5월 20일과 21일은 무슨날? [내부링크]

<출처 Baidu.com> [차이나 헤럴드 이지윤 기자] 지난 20일과 오늘(21일)은 중국에서 ‘네트워크 발렌타인데이(Network Valentine's Day)’이다. 실제로 이날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숫자 그대로 우얼링(wu er ling 520) 우얼이(wu er yi 521)라고 불린다. 이 숫자들에는 무슨 의미가 담겨있기에 커플들은 이 날들을 ‘네트워크 발렌타인데이’로 기념하는 것일까? 5월 20일 ,즉 중국어로 발음을 하면 우얼링(520)이다. 여기서 우얼링(520)은 중국어로 사랑한다는 뜻인 ‘워 아이 니(我爱你)’ 비슷하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우얼링(520)을 '사랑한다'의 의미로 인식하고 사용하게 되면서 특별한 날이 된 것이다. 이후 우얼이(521) 또한 우얼링(520)과 마찬가지로 ‘원한다, 사랑한다’의 의미로 중국에서 통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왜 발렌타인데이 앞에 ‘인터넷’을 붙인걸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인터넷과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었고, 문

모두의 스트레스를 줄이자는 쌍감(双减)정책 , 누구를 위한 것인가? [내부링크]

<출처 Baidu.com> [차이나 헤럴드 임주리 기자] 중국은 초등학교 때부터 야간 자율 학습이 있다. 야간 자율 학습이 끝나고도 과외나 학원을 가는 학생들도 많다. 이렇듯 한국 못지않게 중국에서도 사교육 열풍이 엄청나다. 사교육에 대한 부담과 돈이 많이 들자, 저출산 문제가 생겼다. 그로 인해 중국 정부에서는 2021년 7월 24일부터 모두의 교육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실행하자고 새로운 교육 정책을 냈다. 이 정책은 사교육 통제를 강화해서 학생들의 학교 후 공부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교 교육 본질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공교육 수준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면서 학생들의 앞으로의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고 도와주기 위한 교육 정책이다. 초반에는 스트레스가 준다고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든 점이 나타났다. 우선 학교에서 집중을 못하거나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운 아이들은 시험 점수가 점점 낮아졌고 불안한 학부모가 직접 집에서 과외를 해주는 것이었다. 아침에 회사를

중국·호주, 콩고민주공화국서 리튬 광산 쟁탈전 [내부링크]

리튬 광석 <출처 AP=연합뉴스> 중국과 호주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리튬 광산 쟁탈전을 펼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호주 기업 AVZ미네랄은 2018년 콩고민주공화국 남동부 마노노에 약 4억t의 리튬 광석이 매장된 것을 발견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등의 핵심 원료로 세계 각국이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공급망 붕괴 속에서 가격이 치솟았다 마노노는 1960년 콩고민주공화국이 벨기에로부터 독립하기 전까지는 주석석(cassiterite) 채굴로 번창했다가 이후 쇠락했다. 최근 마노노는 리튬 광맥 발견으로 곧 다시 일어설 것으로 보였으나, 호주와 중국 기업들 간에 분쟁이 벌어지면서 아직 리튬 생산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분쟁의 핵심은 콩고민주공화국 국영 광산 회사인 코미니에르가 보유한 마노노 프로젝트의 지분 15%이다. AVZ미네랄은 마노노 프로젝트 지분 100%를 보유한 합작 벤처 다스컴마이닝의 지분 60%를 갖고 있고, 코미니에르는

중국 베이징 이틀째 신규감염 30명 미만…일부지역 방역 완화 [내부링크]

중국 베이징 코로나19 PCR 검사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이틀 연속 30명을 넘지 않으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 수는 24명(무증상 감염자 6명 포함)으로 26일(29명)에 이어 이틀째 30명 미만을 기록했다. 베이징시는 지난달 말 이후 주요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의 출입을 금지하는 한편 10차례 이상 전 주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지하철과 시내버스 운행을 차단하고,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을 강제하며 봉쇄에 준하는 조치를 내렸다. 베이징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신규 감염자 수가 6일 연속 감소했고, 안정적으로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했다"며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면 제로 코로나는 격리 지역과 통제구역을 제외한 주거 지역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중국 방역용어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는 차오양

중국 인기배우 징톈, 가짜 건강보조식품 모델 섰다가 벌금 [내부링크]

배우 징톈 <출처 연합뉴스> 중화권 인기 여배우 징톈이 허위 광고의 모델을 한 혐의로 13억 원이 넘는 벌금과 추징금을 물게 됐다. 28일 중국 중앙(CC)TV에 따르면 광저우시 시장감독국은 최근 징톈이 모델로 활동한 한 건강보조식품이 허위 광고로 드러났다며 수익금 몰수와 벌금 등 722만1천200 위안(약 13억5천만원)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징톈이 광고 모델로 나선 건강보조식품이 기름과 당분의 흡수를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광고했으나 효과가 없다는 게 증명됐다고 광저우 시장감독국은 설명했다. 징톈은 이날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계약 체결 과정에서 의무를 다하지 못해 소비자에게 악영향을 끼쳤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징톈은 장이머우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 프로젝트인 영화 '더 그레이트 월'에 엑소 전 멤버 루한, 류더화(유덕화) 등과 함께 출연하면서 한국에서도 지명도가 있는 중화권 스타다. 중국은 지난해 소비자의 생명·

中 지원한 남태평양 키리바시 활주로, 대미견제에 활용 가능성? [내부링크]

키리바시 방문한 왕이 외교부장(왼쪽) <출처 연합뉴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남태평양 도서국 순방 계기에 키리바시의 활주로 보수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왕 부장이 지난 27일 남태평양 8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키리바시를 방문한 가운데, 중국이 지원한 키리바시 캔턴섬의 활주로 개보수 사업이 관심을 모은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키리바시 정부는 작년 5월, 캔턴섬 활주로 개보수와 관련해 중국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다고 인정한 바 있다. 다만 활주로는 전적으로 민수용이라고 밝혔다. 키리바시 정부가 활주로와 관련한 중국과의 군사·안보 협력에 선을 그었음에도 이 사업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있는 하와이에서 3천km 떨어져 있는 키리바시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이다. 작년 5월 대만 군사학자 창정밍(章榮明)은 대만 국방안보연구원(INDSR) 발간 보고서에서 중국이 키리바시의 폐비행장을 개조해 미국의 태평양 함대를 감시하는 전략

루나코인 사태 계기, 가상자산 상장 및 사후 관리 공동 가이드라인 제정에 나서 [내부링크]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는 ‘루나/테라 코인 대폭락 사태를 계기로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용자들의 투자 여부 결정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상장 심사 기준, 상장 후 유의종목 지정, 거래지원 및 입출금 중단 등을 대상으로 공동 가이드 라인 제정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서는 루나/테라 코인 대폭락 과정에서 각 거래소별 대응이 달라 투자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 24일 루나/테라 코인 대책 긴급 당정회의에서도 거래소 공동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는 데에 기초적 공감대가 형성된 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회에서는 회원사간의 합의에 의해 전문가, 변호사, 거래소 등이 참여하는 ‘공동 가이드 라인 제정 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해 나가고, 6월 중순에 전문가, 연합회, 거래소 대표 및 정부 관계관 등이 참여하는 정책포럼을 개최, 의견 수렴을 거쳐 가급적 빠른

中 소셜미디어, 이용자 위치공개 무용지물…'IP 은폐' 성행 [내부링크]

스마트폰의 더우인 앱(우측 상단) <출처 연합뉴스> 중국 소셜미디어들이 이용자 위치 정보 공개에 나섰으나 손쉽게 인터넷 주소(IP)를 속일 수 있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소셜미디어들의 위치 공개가 한 달가량 됐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매일경제 등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한 누리꾼은 '미국에서 방금 비행기에서 내렸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지만, 그의 IP 위치는 중국 내 도시로 표시됐다. 100만여명의 팔로워가 있는 한 왕훙(중국의 인터넷 인플루언서)은 일본 도쿄에 머물며 글을 올렸지만 광둥에 있는 것으로, 유명 칼럼작가 렌악은 "중국을 떠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위치는 일본으로 표시됐다. IP 대행업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짜 IP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의 일회용 요금은 6위안(약 1천100원)이고, 500위안(약 9만4천원)을 내면 평생 이용할 수 있다.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서 9위안(약 1천700원)에 이 서비스를 결제했다는

"중 외교수장, 대규모 대표단 이끌고 금주 솔로몬제도行" [내부링크]

리커창 중국 총리와 의장대 사열하는 솔로몬제도 총리 <출처 AP=연합뉴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금주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남태평양의 전략적 요충지 솔로몬제도를 찾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머내시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는 24일 왕이 외교부장이 20명에 가까운 대표단을 이끌고 금주에 자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소가바레 총리는 중국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개발 파트너인 중국과 생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고위급 대표단 파견은 솔로몬제도와 지난 달 광범위한 안보협력 협정을 맺은 이후 처음이다. 솔로몬제도 당국은 왕이 부장이 금주 후반 수도 호니아라를 찾아 소가바레 총리와 회담하고 제러마이아 마넬레 외교부 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다만 정확한 방문 날짜는 적시하지 않았다. 또 왕이 부장이 솔로몬제도와 다수의 협정을 체결할 것

"中도 규범존중" 강조한 尹정부…한중관계 관리 순항할까 [내부링크]

두손 잡은 한미 정상 <출처 연합뉴스> 한미가 지난 21일 정상회담에서 가치동맹 노선을 본격화하며 한중관계 악화 우려가 제기됐지만, 한국과 중국 모두 일단 신중하게 대응하는 분위기다. 다만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을 둘러싼 신경전에서 보듯, 지역 내에서 미중 갈등 요소가 늘어나는 상황이어서 한중관계가 순항할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윤석열 정부는 새 정부의 외교 방향이 중국 배제나 한중관계 경시가 아니라는 점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IPEF에 대해서는 개방성·포용성·투명성을 원칙으로 규범을 만들어 나겠다는데 방점을 찍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IPEF가 대중 견제라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의 반응도 아직은 절제된 쪽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안정 유지 중요성 등이 거론된 것에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절대

중국 가계 자금, 부동산·증시 부진에 예금으로 몰려 [내부링크]

중국 상하이 구베이 지역의 한 아파트 <출처 연합뉴스> 부동산·증권시장의 침체 속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중국 가계의 자금이 수익률은 낮지만 안정적인 예금으로 몰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중국은행의 저축성 예금 잔고는 109조2천억위안(약 2천628조원)에 달했다. 지난 1∼4월 예금 증가율은 지난해 동기의 5.5%에서 7%로 상승,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저축률을 기록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인들은 주요한 재산증식 수단으로 부동산을 사들여왔다. 현재도 전체 부의 70%가 부동산에 묶여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지난해 과도한 대출과 주택시장 투기를 막기 위한 조치를 내놓은 데다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 등의 부실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부동산 대출 증가율은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자본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국 정부는 부동산

中, 바이든 대만방어 발언에 "승냥이에겐 엽총" 독설 [내부링크]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출처 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대만 방어를 위해 군사개입을 시사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승냥이에게는 엽총이 기다린다'는 노래 가사를 소개하며 대미 신경전의 수위를 높였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백악관이 바이든 대통령의 전날 대만 방어 발언에 대해 '대만 정책은 변함없다'고 해명한 데 대해 입장을 요청받자 "'하나의 중국' 원칙 문제에서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만 독립 저지에 대한 중국의 의지를 강조한 뒤 "중국에서 회자되는 옛 노래 한 곡을 들어보기를 권한다"며 "노래 가사에는 '친구가 왔고 좋은 술이 있는데 만약 승냥이가 온다면 그(승냥이)를 기다리는 것은 엽총'이라는 대목이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을 '승냥이'에 비유한 것이다. 과거 인기 가수였던 궈란잉이 부른 '나의 조국'이라는 노래다. 6·25전쟁 상감령 전투를 그린 중국 영화 '상감령'(1956년 개봉)에 삽입된 곡이다.

시진핑 뜬금없이 미국인 지인에 "양국민 모두 위대" 편지 [내부링크]

바이든 - 시진핑 <출처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맹과 파트너들을 대중 포위망에 규합하려는 행보에 나선 와중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국민인 지인에게 미중 양국민은 위대하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냈음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시 주석이 37년 인연을 이어온 미국 아이오와주 주민 사라 랜드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24일 공개했다. 시 주석은 편지에서 "중미 양국 국민은 모두 위대한 국민이고, 국민 간 우호는 귀중한 재산"이라며 "(양국 국민 간 우호는)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고 적었다. 이어 "중국 인민은 미국 국민과 계속해서 우호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이익과 협력을 추진해 양국 국민의 복지를 함께 촉진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23~24일 도쿄에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 행사와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에서 대중 견제 발언들을 내놓은 직후 시 주

中, 브라질 4개 육류 가공시설서 생산된 소고기 수입 중단 [내부링크]

브라질 대형 육류업체 JBS <출처 EPA=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브라질의 4개 육류 가공시설에서 생산된 소고기 수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고 브라질 매체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브라질의 대형 육류업체인 JBS와 마르프리그(Marfrig)의 가공시설 2곳씩 모두 4곳에서 생산된 소고기 수입을 중단한다고 이날 밝혔다. JBS의 가공시설은 중서부 고이아스주 세나도르 카네두와 남동부 상파울루주 린스에 있고, 마르프리그의 가공시설은 상파울루주 프로미상과 중서부 마투 그로수주 바르제아 그란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수입 중단 이유에 대해 중국 당국은 물론 브라질 농업부, 해당 업체들도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에도 1주일 동안 이들 4개 가공시설에서 생산된 소고기 수입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냉동 포장 일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핵산이 발견됐다는 게 이유였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中 군함, 미일정상회담 날에 日 열도 인근서 훈련 [내부링크]

중국 해군 훈련 모습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일본에서 미일 정상회담이 열린 날 일본 열도 인근에 군함을 보내 군사훈련을 벌였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5일 일본 방위성 발표를 인용해 인민해방군 해군이 지난 23일 일본의 북서쪽과 남서쪽 두 방향에서 군사훈련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해함대 소속 미사일 적재 구축함인 항저우함은 일본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사이의 미야코 해협을 통과해 태평양에 진출했다. 또 054A형 유도 미사일 프리깃함인 쉬저우함과 한단함은 한국과 일본 사이의 대한해협 동수도(일본명 쓰시마 해협)를 통과하기도 했다. 중국 최초 항공모함인 랴오닝함 항모전단이 일본 남부와 대만 인근 해역에서 원양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자마자 일본 열도의 두 개 해협을 동시에 통과해 훈련한 셈이다. 중국 군사 전문가들은 해군의 일상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하지만, 미일 정상회담을 겨냥한 무력 시위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또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

중국 실업 공포 번진다…빅테크서 건설현장까지 [내부링크]

봉쇄된 상하이 공사현장 임시 숙소의 농민공들 <출처 연합뉴스> 중국에서 실업 공포가 급속히 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올 초만 해도 대량 감원은 당국의 고강도 규제 표적이 돼 사업이 위축된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에서 주로 나타났지만 코로나19 충격이 가해지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등 전 산업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5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 백색가전 업체인 메이디(Midea)는 전 사업 분야에 걸쳐 대규모 감원을 진행하고 있다. 팡훙보 메이디 회장은 지난 20일 주주총회에서 사업별 감원 비율이 최대 50%에 달한다는 소문을 부인하면서도 인력 축소 작업을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메이디의 감원은 빅테크 중심으로 진행되던 감원이 전통 제조업 부문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중국에서는 작년부터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징둥, 메이퇀 등 빅테크들에서 대규모 감원이 이어졌다. 당국의 강력한 규제로 사업 확대에

삼성 자회사 반도체 기술 중국 유출…710억 챙긴 일당 기소 [내부링크]

수원지검 (CG) <출처 연합뉴스>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가 개발한 반도체 세정장비 기술을 빼내 중국 업체 등에 팔아 수백억 원을 받아 챙긴 세메스 전 연구원 등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형사부(이춘 부장)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세메스 전 직원 A(46)씨 등 7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이들을 도운 세메스 전 연구원 2명과 A씨가 범행을 위해 설립한 C 회사를 불구속기소 했다. 세메스에서 10년 이상 연구원 등으로 근무한 A씨 등은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부정하게 빼낸 세메스의 기술정보로 동일한 사양의 반도체 세정 장비 14대를 제작한 뒤, 관련 기술과 함께 중국 업체나 연구소 등에 팔아넘겨 약 710억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세메스에서 퇴직해 C 회사를 차린 뒤, 퇴사 시 관련 정보를 반납하지 않거나 협력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기술 정보가 담긴 부품 자체

상하이, 기업 연구센터·인프라 등 공사 재개 허용 [내부링크]

상하이 봉쇄로 공사 현장 고립된 농민공들 <출처 연합뉴스> 두 달 가까운 코로나 봉쇄 끝에 점진적 정상화를 추진 중인 중국 경제 중심 도시 상하이가 일부 인프라 시설과 기업 연구센터 등 중요 공사 현장의 건설 재개를 우선 허용했다. 상하이시는 25일 위챗 계정에 올린 공고에서 지정 중요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 건설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허용 대상에는 세계 최대 배터리사인 CATL의 미래에너지 연구·산업화기지, 화웨이 상하이 연구센터, 국가아동의학센터, 상하이대가극원 등 민간·공공 시설과 고속철도, 전철,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시설이 포함됐다. 지난 3월 28일 상하이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를 시작한 이후 거의 모든 공사 현장은 멈춰선 상태다. 상하이시가 중요 공사 현장들을 '화이트 리스트'로 지정해 건설 재개를 허용했다는 것은 반대로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민간 아파트 공사 현장을 비롯한 대부분 건설 현장이 아직 대부분 멈춰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베이징 코로나 확산세 지속…방역담당 고위직 낙마 [내부링크]

울타리 쳐진 거주지 지나치는 中 의료진 <출처 AFP=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한 달이 넘도록 계속되면서 방역 업무 담당 고위직 인사가 낙마했다. 26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 수는 45명(무증상 감염 9명 포함)으로 지난달 25일 이후 30∼9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한 달 넘게 확산세가 지속하자 방역 정책과 관련한 실무를 책임지는 위루밍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을 면직시켰다. 당국은 면직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위 전 주임이 엄중한 기율을 위반해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확산세를 막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수업을 유지하고, 배달원, 환경미화원, 보안요원 등 감염 위험 직군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베이징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발생 지역의 범위가 축소하고, 초기에 발생했던 집단 감염의 감염선은 대부분 차단됐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새로운 감

중국, 올해 설탕 생산량 전망치 낮춰…"중국도 부담 커져" [내부링크]

설탕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올해 자국 설탕 생산량이 작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전했다. 중국 농업부는 이달 보고서에서 기상 상황과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전국 설탕 생산량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며 생산량 전망치를 1천7만t에서 972만t으로 작년보다 거의 9% 낮춰 잡았다. SCMP는 "이는 중국이 자국 수요를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설탕을 수입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설탕 부족이 세계 식량 위기의 새로운 전선을 알리면서 중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 주요 설탕 생산국 중 하나지만 여전히 자국 내 공급량의 약 3분의 1가량을 수입하고 있다"며 세계 여러 나라가 설탕 수출 통제에 나선 가운데 글로벌 설탕 가격 상승으로 중국의 부담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지난달 설탕 수입량은 전년 동기보다 134.5% 증가했다. 그중 브라질산 설탕이 거의 77% 차지한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이자 수

루나코인 사태를 계기로 한 디지털 자산 대책, 가능한 대안부터 신속하게 추진해야 [내부링크]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는 ‘지난 24일 루나코인 사태를 계기로 한 법 제정 및 투자자 보호 긴급점검 당정회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고,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당장 가능한 대안부터 단계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와 가상자산특위(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은 24일 금융당국,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 보호 긴급 점검 당정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대책을 협의했다. 연합회는 ’우선 입법과정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대안부터 추진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먼저 지난 24일 당정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거래소 대표들 간에 기초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점을 감안해 거래소별로 다르게 정하여 적용하고 있는 가상자산 상장 및 관리, 상장폐지, 투자자 보호 기준 및 절차에 대해 거래소 공동 기준과

"에어비앤비, 중국내 숙박공유사업 접는다…24일 통보 예정" [내부링크]

에어비앤비 로고 <출처 AFP=연합뉴스> 세계 최대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중국 내 숙박공유 사업을 종료한다고 미국 CN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이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24일 오전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올해 여름까지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에서 중국 본토의 모든 숙박 리스트를 내릴 예정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에어비앤비의 철수 결정은 지난 2016년 이 회사가 중국 본토에 처음 진출한 지 6년 만이다. 이 회사는 '아이비잉'(愛彼迎·Aibiying)이라는 중국식 브랜드명을 채택하고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를 에어비앤비 차이나 회장으로 투입하는 등 중국 시장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비슷한 사업을 하는 중국 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경쟁이 심해지고 운영이 갈수록 어려워졌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이러

中정부 코로나 경제충격에 26조 추가감세 등 종합대책 [내부링크]

봉쇄 도시 상하이 마트의 계산대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로 자국 경제에 심각한 충격이 가해지자 중국 정부가 감세와 지원 대출 확대 등이 포함된 종합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제로 코로나' 정책에 기반한 중국식 봉쇄 정책이 경제에 커다란 충격을 주는 근본 원인인 상황에서 당국이 내놓은 종합 대책은 앞서 제시된 경기 안정 대책을 일부 보완 한 수준으로 평가돼 급랭하는 경기 흐름을 바꿔놓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날 리커창 총리 주재로 상무회의를 열고 경제 안정 패키지를 한층 보완해 경제가 정상 궤도로 돌아와 합리적 구간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국무원은 "현재 경제 하방 압력이 계속 커져 수많은 시장 주체가 매우 큰 곤경에 빠져 있다"면서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 봉쇄의 충격이 본격적으로 닥친 4월부터 자국의 경제 상황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4월 경제

"중국 질적성장 정책 지속…국내 기업 中진출전략 재점검해야" [내부링크]

한국 - 중국 수출ㆍ수입 (PG)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앞으로도 질적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국내 기업들은 중국 진출 전략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안병선 수석연구원은 23일 '중국의 성장전략 전환과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 보고서에서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기조는 성장전략 전환에 따라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돼 왔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안 수석연구원은 "중국이 2000년대에는 투자·수출 주도로 급격한 양적성장을 이뤘으나 사회 불균형, 환경오염, 자원고갈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자 2010년대부터는 질적성장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는 불가피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미국과의 무역분쟁,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등 예상치 못한 대내외 악재까지 맞닥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해 중국이 질적성장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中 베이징 신규 감염자 100명 육박…제2의 상하이 되나 [내부링크]

"따끔해라…" 코로나19 검사받은 중국 어린이 <출처 AP=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방역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3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의 감염자 수는 99명(무증상 감염 16명 포함)으로 지난달 25일 집단 감염이 본격화한 후 유지하던 30∼70명대 박스권을 넘어섰다. 특히 봉쇄식 관리를 하는 봉쇄·통제 관리 구역 외에서 17명의 감염자가 나와 현재 방역망이 뚫려 '제2의 상하이'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상하이의 경우 집단 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3월 1일 이후 13일 만에 신규 감염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고, 이후 열흘 만에 신규 감염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 베이징시는 집단 감염 초기부터 상하이보다 강력한 봉쇄식 방역을 펼쳐왔지만, 신규 감염자 100명에 도달하기까지 상하이보다 열흘 정도 늦추는 데 그쳤다. 베이징시는 확산세를 잡

식량안보 강조 중국, 1.9조원 보조금 지원 [내부링크]

본격적인 영농철 맞은 산둥성 칭다오 <출처 연합뉴스> 식량 안보를 강조해온 중국이 1조9천억원 규모의 농업 보조금을 지원하며 증산 독려에 나섰다. 중국 재정부는 22일 실제 경작에 참여하는 농민들에게 100억 위안(약 1조9천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곡물 생산 지출 부담을 완화해 농민들의 식량 재배 의욕을 높이기 위한 조처라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재정부는 작년 7월에도 200억 위안(약 3조8천억원)의 농업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정부는 지역 사정에 따라 지급 기준을 정해 적시에 충분한 자금이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원스톱' 지급 체계를 갖추라고 지방정부에 지시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요소 가격은 t당 2천210.9 위안(약 41만9천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7% 올랐고, 복합비료는 t당 2천943.3 위안(약 55만8천원)으로 55.2% 인상됐다. 중국 지도부는 지난해부터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식량 증산을 독려해왔다. 시진

"中공산당 지도부서 70년대생 부상…중앙위 약 10% 전망도" [내부링크]

전인대 폐막식서 박수치는 중국 지도부 <출처 연합뉴스> 올가을 중국 공산당 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차세대 지도자들이 부상하면서 1970년대생(치링허우)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1970년대에 태어난 간부들이 더 많은 고위직을 준비하면서 공산당 경력의 사다리를 오르기 시작했다"며 "관측통들은 공산당의 차세대 지도자들이 이 그룹으로부터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970년대생 정치인들의 부상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규 대학교육을 받지 못한 일부 1960년대생 지도자들과 달리 떠오르는 1970년대생 간부들은 칭화대, 베이징대, 인민대 등 명문대를 졸업했고 약 절반이 박사학위 소지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체 집계한 결과 올해 들어 최소 12명의 1970년대생 간부가 지방 당 위원회의 고위직으로 승진했고, 지난해에는 33명이 승진했다고 덧붙였다. 또 절반가량이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을 전공했고 4분의 1은

IPEF 맞선 中 대응은?…RCEP 활성화·CPTPP 가입·브릭스 확대 [내부링크]

브릭스 외무장관회의 개막식 축사하는 시진핑 <출처 신화=연합뉴스> 미국이 '중국 견제' 의도로 출범시키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을 모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처음 제안한 IPEF는 상품과 서비스 시장 개방을 목표로 하는 기존의 무역협정과 달리 디지털·공급망·청정에너지 등 새로운 통상 의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포괄적 경제 협력체다. 한국과 일본이 참여 방침을 결정한 상태이며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IPEF에 대한 중국의 시선은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22일 발언에 잘 나타난다. 왕 부장은 "IPEF가 미국의 지역 경제 패권을 지키는 정치적 도구가 돼 특정 국가를 의도적으로 배제한다면 그 길은 옳지 않다"며 미국이 IPEF를 통해 중국을 반도체 등 핵심 산업 공급망에서 배제하려 한다는 자국 내부 시각을 대변했다. 이어 "미국은

중국정부 기업 보조금, GDP의 1.7%…한국의 2.6배 [내부링크]

미·일·중국에 유럽까지…격화하는 반도체 패권전쟁 <출처 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기업 보조금 등 기업에 대한 지원 금액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1.73%에 달해 주요국 중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조사 결과 보고서 내용을 전했다. CSIS는 정부 보조금, 각종 세금 인센티브, 저리 대출, 국가 투자기금 등의 자료를 활용한 중국의 2019년 기준 기업 지원 금액이 시장 환율 기준으로 2천480억달러(약 315조원)라고 추정했다. 구매력평가(PPP) 기준으로는 4천70억달러(약 51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CSIS는 중국의 GDP 대비 기업 지원금 비율은 조사 대상인 한국·프랑스·독일·일본·대만·미국·브라질 등 7개국을 크게 웃돌았다고 지적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미국은 GDP의 0.39%를, 한국은 조사 대상국 중 중국 다음으로 많은 0.67%를 각각 지원했다. 중국의 GD

중국, 1∼4월 태양광 에너지에 작년 3배 5조5천억 투자 [내부링크]

중국의 한 태양광 패널 제조공장 <출처 EPA=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태양광 에너지 투자를 약 3배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 중국 국가에너지국 자료를 인용해 올해 1∼4월 태양광 에너지 투자가 290억위안(약 5조5천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약 204% 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을 찍은 뒤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쌍탄(雙炭) 목표'를 세운 상태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으로 상쇄함으로써 실질적인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중국은 이 목표 달성을 위해 태양광 패널 설치 등에 대한 투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다만 국가에너지국은 석탄이 향후 몇 년간 중국의 에너지 구성에서 여전히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태양에너지 발전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9% 늘었다. 지난달 수

텐센트 회장, SNS에 '제로 코로나' 경제 피해 지적 글 게시 [내부링크]

마화텅 텐센트 회장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최대 기술 기업 텐센트의 창업자인 마화텅(포니 마) 회장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제 피해를 지적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퍼다 나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고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 회장은 역사 작가 장밍양이 쓴 '후시진 말고는 누구도 경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21일 자신의 위챗 계정에 퍼다 날랐다. 위챗은 텐센트가 운영한다. 앞서 중국의 유명 논객인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이 바이러스 통제에 드는 경제적 비용이 공중 보건 혜택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한 발언을 인용한 제목이다. 장밍양이 쓴 글은 누구도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중국의 경제와 기업들이 직면한 압박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이 경제를 걱정하는 방법이란, '기업은 망할 수 있다. 그러나 직원을 해고해서는 안 된다', '기업은 망할 수 있다. 그러나 초과 근무

중국 디디추싱 "뉴욕증시 상장폐지 절차 밟을 것" [내부링크]

베이징 디디추싱 본사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강행했다가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단속 대상이 된 중국 차량호출 기업 디디추싱(DIDI·滴滴出行)이 결국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23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디디추싱 자회사 디디글로벌은 이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주 96%의 찬성으로 나스닥 상장폐지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디디글로벌은 다음 달 2일께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폐지를 신청하며, 이후 10일 뒤 거래가 중단되고 상장폐지 이후엔 장외시장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별도의 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의 조사와 이에 따른 시정조치가 마무리되기 전에는 다른 증시 상장을 신청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디디글로벌은 지난해 6월 말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통해 44억달러(약 5조5천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지만, 상장 직후부터 중국 당국의 규제 표적이 되면서 주가 급락을 겪었다. 당시

중국 국무원, 존 리 홍콩 행정장관 임명 [내부링크]

홍콩 새 행정장관에 당선된 존 리 <출처 AP=연합뉴스> 중국 국무원은 20일 존 리 홍콩 행정장관 당선자를 신임 홍콩 행정장관에 임명했다. 존 리 신임 행정장관은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일인 오는 7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5년이다. 그는 지난 8일 치러진 홍콩 행정장관 간접 선거에 단독 출마해 역대 최다인 94%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국무원 회의를 주재한 리커창 총리는 "중앙정부는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홍콩인이 다스리는 홍콩·고도의 자치 방침을 전면적으로 정확, 확고하게 관철하며 전면적인 관리통치권,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 방침을 확고하게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콩이 국제 금융·교역·물류의 중심 지위를 공고히 하면서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우세를 살려 국가발전에 융합하며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존 리 행정장관이 이끄는 홍콩정부가 각계 인사들과 힘을 합쳐 홍콩 발전의 새 지평을 열고 일국양제

中관영지, 바이든 삼성 방문에 "반도체 동맹 부각…中억제 목적" [내부링크]

한미정상, 반도체공장 공동시찰 <출처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일정의 첫 목적지로 삼성 반도체 공장을 택한 것은 미국 주도의 반도체 동맹을 부각하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국 관영 매체가 주장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 21일 논평을 통해 "미국은 지정학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전 세계 첨단 공급망 강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그간 미국이 기술적 우위와 독점을 추구했던 것을 고려하면 중미간 반도체 산업의 연쇄적인 전쟁은 불가피하다"고 관측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수년간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공급망 장애를 겪은 뒤 반도체 제조 주도권을 되찾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그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반도체 제조 업체에 52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미국 경쟁법안'(America COMPETES Act) 통과를 의회에 요청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北 교역거점 中단둥, 코로나바이러스 검출 수산물 유통 '비상' [내부링크]

텅 빈 중국 세관 창고 <출처 연합뉴스> 27일째 봉쇄 중인 북한-중국 교역 최대거점 중국 단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수산물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방역이 강화됐다. 단둥시 방역 당국은 21일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지난 6∼14일 7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냉동 새우 427 박스가 진안구 수산시장에 유입돼 유통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수산시장 상인들과 수산물에 대한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도 "해당 수산시장에서 식품을 구매한 주민들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고 7일간 자가격리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PCR 검사도 실시했다. 또 이날부터 단둥 시내 4개 구 가운데 통제 수준이 가장 낮은 방어구역으로 하향 조정된 3개 구에서 가구당 1명은 하루 2시간 외출을 허용하려던 방침도 취소했다. 문제가 된 냉동 새우 유입은 지난 14일 선양에서 감염이 확인된 냉동식품 유통업자의 동선 추적과 보관 중이던 수산물

대만, 핵심기술 중국 유출·中자금 유입 규제 강화 [내부링크]

차이잉원 대만 총통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대만이 국가 핵심기술의 중국 유출과 중국 자금의 불법적인 유입을 막기 위한 규제 강화에 나섰다. 21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입법원(의회)은 전날 대중국 규제 강화 방안을 담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인민관계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 조례는 국가 핵심기술 관련자들이 중국에 가기 전 출입국 허가를 받는 것을 의무화했다. 허가 없이 중국에 갈 경우 최고 1천만 대만달러(약 4억2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규제 대상은 위탁, 보조금, 투자 등 국가 지원을 받은 법인과 단체의 구성원들이다. 국가 지원이 진행 중인 경우는 물론 종료된 뒤 3년 미만인 법인·단체도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조례는 또 중국 기업이나 투자자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행위에 대해 최고 2천500만 대만달러(약 10억7천만원)의 벌금을 물도록 했다. 중국 기업이나 투자자가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차명을 이용하거나 제3지역 투자회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대만에

[한미정상회담] 대통령실 "포괄 전략동맹 비전 확인…中배제 논의 전혀 없었다" [내부링크]

브리핑하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출처 연합뉴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관련, "핵심 성과는 첫째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비전을 확인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실장은 이날 한미정상회담 이후 브리핑에서 "자유와 인권과 같은 보편적인 것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안보 번영에 기여하는 한미동맹을 구현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둘째로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한미동맹'을 성과로 뽑을 수 있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의 확장억제 조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협의체를 조속히 재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에 두번째 개최하고 나서 개최되지 않았던 확장억제 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해 확장억제를 구체화할 방안을 실질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며 "필요하다면 미국의 전략자산 적기에 배치하고 한반도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도 취해나간다는 내용"이라고 부연했다. 김 실장은 '경

中전문가 "한미정상공동성명 하이라이트는 경제·기술동맹 격상" [내부링크]

미소 짓는 한미 정상 <출처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 공동 성명의 하이라이트는 양국의 군사 동맹을 경제·기술 동맹으로 격상한 데 있다고 중국 전문가가 평가했다. 국제문제 평론가인 류허핑은 21일 선전위성TV와 인터뷰에서 이번 한미 정상 회담 결과와 관련해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한미간 기존 군사 동맹을 경제·기술 동맹으로 격상한 점"이라며 "이는 한미관계의 전면적인 업그레이드와 재편을 의미할 뿐 아니라 한국 외교 전략의 방향성이 크게 조정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류 평론가는 "한국은 미국이 아무리 호소해도 외교와 안보 정책에서는 미국에 의존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중국에 의존하는 기본 구도를 유지해왔다"면서 "이 기본 구조는 과거 중한관계와 한반도 정세, 나아가 동북아 및 아시아 태평양 정세 안정의 밑거름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한미가 기존 군사 동맹을 경제 동맹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격상시키겠다고 선언한 것은 한국이 미

한국차 유럽시장 점유율 첫 3위 달성…미국서 선전·중국선 부진 [내부링크]

2022년 1분기 유럽시장 업체별 승용차 판매현황 <출처 연합뉴스>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한국 자동차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처음으로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유럽자동차협회(ACEA)의 통계 등을 활용해 올해 1분기 주요 해외시장의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KAM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시장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반도체 공급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겹치면서 작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275만대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산 자동차 판매량은 27만대로, 21.3% 늘었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4% 늘면서 전체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선전에 한국산 자동차는 폭스바겐(23.8%), 스텔란티스(19.0%)에 이어 9.8%의 점유율로 나타내며 처음으로 유럽 시장 3위에 올랐다. KAMA는 미국 시장도 재고 부족과 고유가 영향으로 올해 1분기

中전문가 "'바이든과 거의 생각일치' 尹대통령 발언 인상적" [내부링크]

바이든 대통령 배웅하는 윤석열 대통령 <출처 연합뉴스> 중국 내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중국'을 명시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견제의 함의가 작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 한미동맹의 범위가 안보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기술과 가치의 영역에까지 확장할 것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중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과의 전화 인터뷰. 문일현 정법대 교수 이번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은 중국 입장에서 한국이 미국 쪽으로 기울었다고 판단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중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규범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거론한 대목 등 중국을 연상시키는 단어들이 있었다. 또 공동성명에 "인도·태평양 지역의 인권 상황에 관한 상호 우려를 공유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티베트, 홍콩, 신장 위구르 자치구 문제를 연상시킬 수 있는 대목이었다. 중국은 현재 미국과 지정학, 지경학, 기술, 가치·이념 등 4개의 전선에서 대치하고 있다는 점에

中왕이 "IPEF, 산업망안정 해치면 안돼" 한미회담에 견제구 [내부링크]

中 왕이 외교부장 <출처 신화=연합뉴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미국 주도로 출범 예정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대해 "세계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산업망 안정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22일 중국-파키스탄 외무장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IPEF에 대해 "지역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지역협력 강화에 도움되는 이니셔티브에는 긍정적이지만 분열과 대항을 만드는 도모에는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부장은 또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재부각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자유와 개방의 기치를 내걸고 있지만 패거리를 지어 소그룹을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중국의 주변 환경을 바꾸겠다고 하는데, 목적은 중국 포위이며, 아태 지역 국가를 미국 패권주의의 앞잡이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21일 한미정상회담 직후 나온 왕 부장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에 대한 견제인

박진 "中이 규범·질서 참여하도록 한국이 유도할 수 있어" [내부링크]

박진 외교부 장관 <출처 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22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대중 견제용이라는 지적에 "중국이 그러한 규범과 질서에 같이 참여해서 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국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새롭게 펼쳐지는 인도·태평양의 질서 하에서 어떻게 미래 성장을 담보하고 먹거리를 찾을 것인가 하는 원천적인 고민이 그 지역에 있는 나라들로 하여금 이런 협의체를 만들게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한국도 중국과 지금 다층적으로 경제, 통상, 무역투자, 서비스 등의 면에서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나"라며 "지금 IPEF에 속한 13개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들이 전부 중국과 어떤 형태로든 경제·무역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을 제외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라고도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일 기간인 오는 23일 정상

중국 전문가 "IPEF, 비대칭 전쟁 될 것…중국 일시적 불리" [내부링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연합뉴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는 중국에 분명한 도전이 될 냉전 전략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IPEF에 대한 중국 전문가들의 발언을 소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방문(20∼24일) 계기에 출범 예정인 IPEF는 상품과 서비스 시장 개방을 목표로 하는 기존의 무역협정과 달리 디지털·공급망·청정에너지 등 새로운 통상 의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포괄적 경제 협력체다. 중국 국무원 고문인 스인훙 인민대 교수는 "미국 주도로 그룹을 엮는 것은 새로운 지역 역학의 시작이 될 것이며 중국에 과거와는 다른 분명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남중국해 분쟁, 대만 문제,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국내 경제의 지속적 둔화 등 그 어떤 것이 초래한 것이든 간에 이 지역(인도·태평양)에서 다양한 외교적, 경제적, 금융적 어려움에

중국, 코로나 살얼음 속 다음달 대입 방역 비상 [내부링크]

가오카오 고사장의 중국 학생들 <출처 연합뉴스> 중국 곳곳에서 코로나19 봉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당국이 다음달 중국판 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高考)를 앞두고 수험생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19일 인민망과 환구망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은 코로나19 확산 첫해인 2020년에는 가오카오를 한 달 연기했지만, 지난해에는 정상적으로 실시했고 올해도 상하이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다음 달 7∼8일 실시할 예정이다. 상하이시는 감염자 폭발과 도시 봉쇄가 계속되자 가오카오를 7월 7∼8일로 한 달 연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이징과 톈진 등 대도시는 물론 랴오닝성, 산둥성, 허난성, 지린성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계속 나오면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가 강조되고 있다. 특히 1천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험생이 한꺼번에 시험을 보면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교육당국은 전날 가오카오 관련 방역 정책을 발표하며 수험생들에게 시험 전까지 불필요한 만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인하 전망"…경기부양 '안간힘' [내부링크]

중국 인민은행 베이징 본관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블룸버그통신이 이코노미스트 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다수인 11명이 오는 20일 1년 만기 LPR이 현행 3.7%에서 0.05∼0.10%포인트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7명은 0.05%포인트, 4명은 0.10%포인트 인하를 각각 예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따라 급랭한 경기를 살릴 목적으로 LPR 인하 조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8명은 금리 조정이 없을 것으로 관측했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신규 대출액은 6천454억위안(약 823조원)으로 전달(3조1천300억위안)보다 79.4% 급감하는 등 중국 실물 경기는 심각한 상황이다. 앞서 지난 1월 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월 1년 만기 LPR이 전달의 3.8%보다 0.1%포인트 낮은 3.7%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대련시 체육대학 수험생들을 위해 “중국 수능열차” 준비 [내부링크]

China train <출처 commons.wikimedia.org> [차이나헤럴드 기자 김현덕] 지난 7일 상하이에서 중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高考)와 고교 입학시험(中考) 7월로 연기를 발표했던 한편, 대련 시는 체육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대련에서 선양까지 이동하는 폐쇄형 가오카오 열차를 준비했다. 올해 대련에서 943명의 수험생이 15일부터 1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선양체육대학에서 대입 체육 전공 시험을 실시한다. 대련 관련 측에서 철도에 협조를 요청해 14일과 15일 각각 대련북역에서 선양남역까지 가는 가오카오 열차를 1편씩 배치하였고, 15일과 16일에 돌아오는 열차를 1편씩 준비했다. 역과 객실 소독은 미리 하여 교사와 학생들에게 전용 통로, 안내자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방역 정책이 강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대련은 폐쇄적인 관리 방식을 통해 수험생들의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출발 전날 수험생을 위한 호텔을

친구인 줄 알았는데…中 해커들, 러시아 국영방산업체 해킹 시도 [내부링크]

모스크바의 러시아 국방부 청사 <출처 EPA=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우방인 러시아의 방산업계를 상대로 기밀 정보를 빼내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사이버 보안회사인 체크포인트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복수의 러시아 국방 분야 연구개발기관에서 일하는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은 지난 3월23일 발신자가 '러시아 보건부'라고 적힌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미국의 제재 대상자 명단'이라는 제목의 이 메일에 첨부된 문서 파일에는 멀웨어가 숨겨져 있었다고 체크포인트는 전했다. 중국 해커들은 항공기용 위성통신과 레이다, 전자전(戰) 관련 연구를 하는 러시아의 방산 연구소들을 겨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연구소는 지난 2007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설립된 국영 방산기업 로스텍 코퍼레이션의 산하 기관들이다. 로스텍은 적국의 레이다와 식별

"中공산당, 고위간부 가족의 해외 부동산·주식 보유 전면금지" [내부링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 공산당이 배우자 또는 자녀가 해외에 많은 재산을 보유한 당 간부들의 승진을 막을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러한 조치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제재 대상이 된 러시아 고위층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향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제재 가능성에 대비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중국 공산당 중앙조직부가 지난 3월 공지한 내부 지침에 따르면 장관급 고위 인사의 배우자와 자녀는 해외 부동산이나 해외 기업 주식 보유가 전면 금지된다. 고위 간부와 그 직계 가족은 해외 근무나 유학 등 정당한 이유가 없다면 해외 금융기관에 계좌도 개설할 수 없다. 새 규정에 따르기 위해 당 고위 간부들이 해외 기업들의 주식을 팔고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중국의 고위 관리들은 새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서에 반드시 서명해야 한다. 이번 명령은 해외 금융에 노출된 고위 관리들이 러시아처럼 미국과 다른

中군용기 7대, 바이든 한일순방 직전 대만 주변 무력시위 [내부링크]

중국군 J-16 전투기 <출처 EPA=연합뉴스> 중국군 항공기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방문(20∼24일)을 앞두고 대만 주변에서 무력 시위를 했다. 20일 대만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중국 인민해방군 J-16 전투기 4대, Y-8 전자전기, H-6 폭격기, SU-30 전투기 각 1대 등 총 7대의 군용기가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 대만은 군용기를 보내 경보를 발신하는 한편 대공 미사일 시스템으로 중국 군용기들의 활동을 추적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다. 앞서 17일과 18일에도 중국군 군용기 1대와 4대가 각각 대만 ADIZ 안으로 진입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방문 계기에 대만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일 정상회담 후 발표될 공동성명에는 중국이 지역안정을 해치는 행동을 억지하고 협력해 대처해야 한다는 강한 표현을 담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 미일 정상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EU와 관계 개선 위해 다음주 특사 보낼 예정" [내부링크]

4월1일 열린 EU-중국 화상 정상회의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유럽연합(EU)과 관계 개선을 위해 다음 주 브뤼셀에 특사를 보낼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EU 소식통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우훙보 중국 유럽사무 특별대표가 다음주 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EEAS) 관리들을 만나 지난달 1일 열린 EU-중국 화상 정상회의 여파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SCMP는 "EU 지도자들은 EU-중국 화상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보인 비타협적 태도에 놀랐으며 그 문제는 이후 양측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켰다"며 중국이 이번 특사 파견을 통해 곤경에 빠진 EU와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해당 정상회의에 대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귀머거리의 대화 같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보렐 대표는 정상회의 나흘 후 열린 유럽의회 회의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우리의 이견을

中 상하이 22일 대중교통 운행 재개…봉쇄 56일만 [내부링크]

장 보따리 들고 귀가하는 상하이 시민들 <출처 연합뉴스> 다음달 1일 도시 봉쇄 해제를 예고한 중국 상하이시가 오는 22일 지하철과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상하이시는 19일 대중교통 운행 재개를 위해 일부 노선을 시범 운행하고, 대중교통 방역 절차도 점검했다. 상하이시는 22일 지하철 4개 노선과 시내버스 273개 노선의 운행을 재개한다. 훙차오 공항, 푸동공항, 훙차오역 등 공항과 기차역에 갈 수 있는 지하철과 시내버스들도 운행한다. 지난 3월 28일 도시 봉쇄에 들어간 이후 56일 만에 대중교통이 다시 운행하는 것이다. 20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의 전체 신규 감염자 수는 858명(무증상 감염 770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의 '사회면 제로 코로나' 유지는 엿새 만에 격리와 통제 구역 밖에서 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무산됐다. 사회면 제로 코로나는 격리 지역과 통제구역을 제외한 주거 지역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를 가리키는 중국식 방역 용어다.

중국 최대 기술기업 텐센트, '코로나·규제'에 순이익 '반토막' [내부링크]

텐센트 로고 <출처 연합뉴스> 중국 최대 기술기업인 텐센트(騰迅·텅쉰)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반 토막'이 났다. 20일 로이터통신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텐센트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줄어든 234억1천만 위안(약 4조4천억 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도 지난해 1분기보다 0.1% 늘어나는 데 그친 1천355억 위안(약 25조4천800억 원)을 기록했다. 텐센트의 이 기간 순이익과 매출은 모두 시장의 추정치를 밑돌았다. 텐센트는 세계 최대의 게임 회사이자 소셜미디어 플랫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모바일 결제 앱인 위챗페이(웨이신즈푸·微信支付) 등을 운용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기술기업이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텐센트의 주가는 순이익 급감과 매출 둔화 소식에 19일 7% 하락했다. 텐센트의 시가총액은 19일 기준 3조 2천700억홍콩달러(약 528조 9천221억원)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中 사정 칼날 랴오닝 정조준…전 선양·다롄 공안국장도 낙마 [내부링크]

솽카이 처분받은 양젠쥔 전 선양 공안국장 <출처 연합뉴스>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지을 중국의 20차 당 대회를 앞두고 사정의 칼날이 랴오닝성을 정조준하는 양상이다.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양젠쥔 전 선양시 공안국장을 엄중한 기율 위반 및 위법 혐의로 규율 심사와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젠쥔은 공산당 당적과 공직을 모두 박탈당하는 '솽카이'(雙開·쌍개) 처분도 받았다. 2018년 8월 퇴직한 그는 수뢰, 폭력 조직 보호, 직권 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하루 전인 18일에는 류러궈 전 다롄시 공안국장이 규율 심사와 감찰 조사 대상에 올랐다. 2018년 9월 퇴직한 그에게는 전임 다롄 공안국장이었던 '부패경찰' 왕리커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등 결탁한 혐의가 적용됐다. 왕리커는 다롄의 말단 경찰관으로 시작해 다롄시 공안국장, 랴오닝성 공안청 부청장을 거쳐 장쑤성 정법위 서기에 오른 인물이다. 쑨리쥔 전 공

미국 견제에도 중국 '우주굴기' 뚜벅뚜벅 전진 [내부링크]

중국 '선저우 13호' 우주비행사들 <출처 신화=연합뉴스> 세계 최강 우주 강국인 미국이 중국의 '우주굴기'를 노골적으로 견제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의 우주 개발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 등과 협력할 예정인 가운데 미 의회에서는 중국이 우주기술을 훔쳐 갔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미국이 중국의 우주 개발을 견제하는 이유는 중국이 우주를 무기화하고 있다는 인식과 함께 우주 분야에서 패권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여기에 우라늄 대신 원자력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헬륨-3가 달에 다량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점 등 각종 광물 채굴권도 경쟁을 가속하는 요인이다. 미국 국방부 소속 국방정보국(DIA)은 지난달 공개한 '2022 우주 안보 도전과제 보고서'에서 러시아, 북한과 함께 중국을 도전이자 위협 국가라고 적시했다. 중국은 2045년까지 우주 기술과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부상한다는 야심 찬 목표 아래 우주개발 로드맵 보고서를 마련하고 태양

中 마오타이, 알코올 함유 '성인 아이스크림' 판매 [내부링크]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시식 <출처 연합뉴스> 중국의 명주 마오타이가 알코올이 함유된 성인용 아이스크림 판매에 나섰다. 마오타이 제조사인 구이저우마오타이가 19일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플래그십 스토어(체험 매장)를 개장했다고 베이징 청년보 등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구이저우성 런화이시 마오타이국제호텔 로비에 들어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오리지널과 바닐라 맛 등 두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1개당 39 위안(약 7천400원)에 판매한다. 10 위안(약 1천900원) 이하인 중국의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3∼7배가량 비싸다. 2가지 모두 알코올 농도 3%인 마오타이가 함유돼 성인들만 구매할 수 있다.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판매 플랫폼 'i마오타이'를 통해 주문받아 콜드체인 배송망을 이용, 주요 도시에 공급하고 점차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마오타이 아이스크림을 시식한 한 소비자는 "마오타이 특유의 향이 입에 퍼지면서 우유와 단맛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

미국 카지노 재벌 스티브 윈, 중국정부 대리활동 혐의로 피소 [내부링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는 스티브 윈 전 윈리조트 CEO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법무부는 카지노 재벌인 스티브 윈 전 윈리조트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정부와 공안부의 대리인으로 등록하도록 해 달라는 민사 소송을 컬럼비아주 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법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중국 정부를 위해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윈 전 CEO에게 외국대리인등록법(FARA)이 정한 외국대리인으로 등록할 것을 수년간 거듭 권고했으나 끝내 거절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1938년 FARA를 제정해 특정 국가의 이권 대행이나 홍보 활동을 통해 미국의 정책과 여론에 영향을 끼치려는 기관 및 개인을 법무부에 등록해 연간 예산과 경비, 활동 범위, 외국 정부와의 관계 등을 밝히도록 하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윈은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2017년 6~8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를 상대로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의

중국, 당국 철퇴에도 비트코인 채굴 되살아난 듯…세계 2위 [내부링크]

중국 가상화폐 규제 여파 <출처 연합뉴스> 중국 당국의 강력한 가상화폐 채굴·거래 금지 조치에도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량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임브리지 대안금융센터(CCAF)에 따르면 작년 9월∼올해 1월 전 세계 해시레이트에서 중국의 비중이 21.11%로 미국(37.84%)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자흐스탄(13.22%), 캐나다(6.48%), 러시아(4.66%) 등이 뒤를 이었다. CCAF는 세계 해시레이트가 작년 가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시레이트는 가상화폐 업계에서 채굴 능력 측정에 쓰이는 지표로, 가상화폐 채굴 작업이 이뤄지는 속도를 뜻한다. 가상화폐 채굴은 고성능 컴퓨터로 복잡한 해시 함수를 해결해 가상화폐 거래 내역을 기록할 블록체인 장부를 생성하고, 그 보상으로 가상화폐를 받는 과정인데 이 작업이 이뤄지는 속도를 결정하는 게 해시레이트다. CCAF는 보고서에서 해시레이트 집계가 채

중국 당대회 앞두고 리커창이 뜬다?…홍콩매체 "글쎄…" [내부링크]

건배하는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출처 연합뉴스> 하반기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 대회(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리커창 대망론'이 풍문으로 돌고 있으나 근거는 미약하다고 홍콩 매체 명보가 평가했다. 신문은 18일 '원로 압력 하에서 시진핑은 내려가고 리커창은 부상한다?'는 제목의 평론에서 리커창 국무원 총리의 행보에 주목하는 목소리들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리 총리의 국무원 반부패 회의 발언을 2면 한 면을 털어 소개하는 등 리 총리의 매체 노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리커창 부상설'의 한 근거가 되고 있다. 또 4월22일 오스트리아, 스리랑카 총리, 4월 29일 노르웨이 총리, 지난 16일 파키스탄 총리 등과 통화하는 등 각종 외교 소통에 리 총리가 등장하는 횟수도 최근 늘고 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원로들의 입김 속에 시 주석의 3연임은 좌절되고, 리커창 총리가 '대권' 또는 '경제 대권'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온다고 명보는 전했다. 2

중국 부동산 살리기 안간힘에도 4월 주택가격 또 하락 [내부링크]

중국 상하이 구베이 지역의 한 아파트 <출처 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 인하 유도, 주택 구매 자격 제한 완화 등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의 심각한 위축 현상이 쉽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 발표된 중국 국가통계국의 70대 도시별 신규 주택 가격 통계를 바탕으로 산출한 결과, 4월 중국의 신규 주택 가격이 전달보다 0.3% 내려 하락 폭이 5개월 만에 가장 컸다고 보도했다. 중국 통계국은 매월 전국 70개 주요 도시 주택 가격을 발표한다. 하지만 통계국은 전국 주택 가격 평균 수치를 따로 산출해 제시하지 않고 70개 도시별 집값 동향만 지수화해 발표하기 때문에 공식 통계만 봐서는 중국 전체 주택 가격 동향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로써 중국의 전월 대비 주택 가격은 8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국은 2020년 말부터 부동산 산업의 거품을 걷어내고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

중국 대학 재학생만 4천400만명…"세계 최대 고등교육" [내부링크]

지난달 인민대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신화=연합뉴스> 세계 최대 인구 대국 중국이 대학 교육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라고 자랑했다. 1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지난해 기준 중국 전역에 있는 대학 재학생이 4천430만 명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고등교육 체계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또 대학 입학 비율은 2012년 30%에서 지난해 57.8%로 높아졌고,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은 2억4천만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신규 노동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교육을 받는 평균 기간이 13.8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의 연구 역량도 크게 증가해 고속철도 시스템, 원자력, 백신 개발, 슈퍼컴퓨터, 우주 개발 등의 분야에 각 대학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교육부는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독자적인 인재양성과 국가전략 부응을 위한 중국 특색 교육을 강조하며 '탈 서방'을 선언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인민대, 난징대, 란저우대는 최근 국제 교육 평가

중국, 두 자녀 이상 가정에 주택구입 인센티브 제공 확산 [내부링크]

중국 신생아 <출처 AFP=연합뉴스> 14억 인구 대국이면서도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를 우려하는 중국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에 주택 구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출산을 장려하는 지방정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18일 인터넷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시는 전날 세 자녀 가정이 주택을 살 때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세 자녀 가정에 대해 주택 구입 제한 규정보다 한 채를 더 살 수 있도록 했고, 신축 주택을 살 때도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신문은 장쑤성 난징시, 광둥성 둥관시, 랴오닝성 선양시 등도 비슷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 최소 13개 지역에서 다자녀 가정에 주택 구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출 한도를 늘리거나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역도 적지 않다. 저장성 저우산시는 최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를 최고 한도보다 20% 늘렸다. 인근 닝보시도 두 자녀 이상

루나 코인 폭락사태, 금융당국 및 사법 당국은 조속한 조사에 나서야 [내부링크]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는 “최근 루나 및 테라(UST) 코인 폭락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700억개의 코인을 갖고 있는 28만여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히고, “법조계에서도 위법성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잘 해결하는 일 잘하는 국정운영 원칙에 의해 금융 및 사법 당국에서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조속히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인 권도형씨가 대표인 싱가폴 소재 ‘테라폼랩스’는 지난해 3월 테라를 예치하면 연 20% 가량의 이자를 지급하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상품 ‘앵커 프로토콜’을 출시했다. 이를 계기로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 시가총액 3위, 자매 ‘루나’ 코인은 8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5일부터 대규모 매도가 이어지면서 시세가 폭락했다. 루나 시가총액은 지난달 57조 7,000억이었지만 지금은 사실상 제로(0)로 폭락하면서 피해액은 최소 50조원을 넘

중국 총리 "경제안정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 내기 쉽지 않아" [내부링크]

리커창 중국 총리 <출처 연합뉴스> 리커창 중국 총리가 "경제 안정을 위해 많은 일을 했지만,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18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윈난성에서 일부 성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 업무 좌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리 총리는 이어 "새로운 감염병과 국제정세 변화 등 예상치 못한 요소의 영향으로 4월의 경제 지표가 현저히 약화했다"며 "일부 업계와 기업의 어려움이 심각해졌고, 경제의 하방 압력이 한층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가 언급한 '예상치 못한 요소'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2020년 우한 사태 규모를 넘어서고,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확산하는 상황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발표한 4월 주요 지표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 봉쇄로 받은 타격을 여실히 보여줬다.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증가율은 각각 -11.1%, -2.9%를 기록하며 극도의 불안과 혼란에 휩싸인 2020년 우한 사태 초기 이후 최악의

중국 무인선박 진수…원격조정·자율항해 가능 [내부링크]

중국이 개발한 무인 과학연구선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스마트 무인 시스템을 적용해 자율항해가 가능한 선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광둥성 주하이에 있는 남부해양과학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이 배는 배수량 2천t에 길이 88.5m, 폭 14.0m 규모로 공해상에서 원격조종과 자율항해가 가능한 과학연구선이다. 최대 속도 18노트, 경제속도 13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무인선박의 운항에 필요한 동력 및 추진 시스템 등 핵심 장비를 자국 과학자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치켜세웠다. 특히 10여 종의 각종 해양 관측장비가 실려 있어 해양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해양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신문은 기대했다. 이 배는 지난해 7월 건조를 시작해 올해 말까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타임스는 "무인 과학연구선은 전통적인 해양관측 방식을 바꾸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3차원 해양관측 자료를 제공해 해양관측의 효율성과 수준을 높일

중국 군용기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올들어 100일째 [내부링크]

중국 군용 헬기 <출처 연합뉴스> 중국 군용기가 지난 15일 대만 서남쪽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16일 보도했다. 중국 군용기가 대만 ADIZ에 진입한 것은 날짜 기준으로 올해 들어 100일째로 이달 들어서만 12일째라고 자유시보는 전했다. 이번에 대만 ADIZ에 진입한 군용기는 중국군 무장헬기로 지난 15일 오전 9시께 고도 100m로 저고도 비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군은 경계 태세와 함께 경고 방송을 통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자유시보는 항공기 위치 추적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스북 계정 '대만서남공역'을 인용해 중국 군용기가 올해 들어 100일째 대만 ADIZ에 진입했으며, 횟수로는 총 346회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군용기는 지난 5∼7일 사흘 연속 대만 ADIZ에 진입한 바 있으며, 훙(轟·H)-6 폭격기, 쿵징(空警·KJ)-500 조기경보기, 윈(運·Y)-8 전자전기, 윈-8 대잠초계기 등 여러 기종이 확인됐다. 중국군의 빈번한 대만

中 소비·생산·투자 추락…4월 피해는 '빙산의 일각' [내부링크]

공안 촘촘히 배치된 봉쇄 도시 상하이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코로나19를 확산을 막기 위해 상하이 등 여러 대도시를 봉쇄한 데 따른 대가가 예상보다 컸다. '경제수도' 상하이 봉쇄 충격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한 4월 중국의 생산과 소비 지표는 2020년 우한 사태 수준까지 추락했다. 가장 중요한 민생 척도인 실업률은 6%대로 급등했다. 그럼에도 중국 최고 지도부는 '제로 코로나'를 고수할 방침을 천명함에 따라 중국 경제가 '봉쇄의 늪'에서 쉽게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발표된 4월 주요 지표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 봉쇄로 받은 타격을 여실히 보여줬다. 4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증가율은 각각 -11.1%, -2.9%를 기록했다. 중국이 극도의 불안과 혼란에 휩싸인 2020년 우한 사태 초기 이후 최악의 수준이다. 민생 안정의 핵심 지표인 실업률이 악화한 것도 중국 정부에는 크게 아픈 대목이다. 4월 도시 실업률은 전달의 5.8%보다 높은 6.1%를 기록했다

'한정판' 중국 마오타이 1병 경매…시작가 75억원 [내부링크]

75억원에 낙찰된 1992년산 한디 마오타이 <출처 연합뉴스> 중국의 대표 명주 마오타이 30년산 1병이 시작가 3천999만 위안(약 75억원)으로 온라인 경매에 나왔다고 왕이 등 중국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이 마오타이는 '한디(漢帝) 마오타이'라는 브랜드로 1992년 10병만 한정 생산·판매한 53도 500짜리 제품이다. 그해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0병 중 9병은 그해 홍콩에서 판매됐으며, 1990년대 말 경매시장에서 100만 홍콩달러(약 1억6천만원)에 거래된 바 있고, 2011년 구이저우마오타이 전용 매장 경매에서는 890만 위안(약 16억7천만원)에 낙찰됐다. 30년 사이에 가격이 45배 급등한 셈이다. 마오타이는 중국에서 가장 비싼 술이다. '50도 500 마오타이'의 경우 시중에서 한때 5천800위안(약 109만원)까지 올랐다가 조정돼 현재 4천30위안(약 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오타이의 인기에 힘입어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중국 증시 시가

中 상하이, 봉쇄 여파로 4월에 자동차 한 대도 안 팔려 [내부링크]

계엄 방불케 하는 봉쇄도시 상하이 도로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 8주를 넘긴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시에서 지난 4월에 자동차가 1대도 팔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상하이 자동차판매협회는 봉쇄 조치로 지난달 시내 모든 대리점이 문을 닫아 자동차 판매량이 '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작년 4월에는 상하이에서 2만6천311대가 팔렸다. 상하이 이외에 중국 다른 지역에서도 자동차 판매가 급감했다. 앞서 지난주 중국 승용차협회는 4월 중국 전체의 승용차 판매량이 106만대로 작년 동월 대비 36% 줄었다고 밝혔다. 인구 2천500만명의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는 거의 모든 경제 활동이 정지된 상태다. 철통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시민 외출 불가, 상점 폐쇄, 교통수단 운행 중단이 이어져 왔다. 공장 가동은 일부 허용됐지만, 외부와 격리된 채 '폐쇄 루프'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하이 봉쇄의 충격 등으로 4월 중국 소매 판매는 작

봉쇄 해제 앞둔 상하이 안정세…사흘째 사회면 제로 코로나 [내부링크]

공안 촘촘히 배치된 봉쇄 도시 상하이 <출처 연합뉴스> 6월 1일부터 봉쇄 해제를 예고한 중국 상하이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사회면 제로 코로나'가 사흘 연속 유지됐다. '사회면 제로 코로나'는 격리소와 '통제구역'을 제외한 주거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것을 뜻한다. 전날 상하이의 전체 신규 감염자 수는 823명(무증상 감염 746명 포함)으로 지난 15일(938명)에 이어 이틀 연속 1천명 이하를 기록했다. 상하이는 전날부터 쇼핑센터, 백화점,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약국, 시장 등의 오프라인 영업을 재개했고, 오는 22일부터 대중교통도 점차 정상화할 예정이다. 한편 수도 베이징의 전날 신규 감염자 수는 52명(무증상 감염 9명 포함)으로 지난달 25일 이후 30∼7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누적 감염자 수도 1천113명으로 1천명을 넘어섰고, 봉쇄식 관리를 받는 건물은

시진핑 '대관식' 앞두고 中공산당 은퇴 간부들 입단속 [내부링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 공산당이 하반기 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은퇴한 간부들이 부정적 정치 발언을 못 하도록 입단속에 나섰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을 확정할 행사를 앞두고 소셜미디어 통제 강화와 함께 일체의 이견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이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지난 15일 "중국 당국은 '새 시대 은퇴한 간부를 위한 당 건설 작업 강화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공산당 중앙판공청이 발표한 해당 지침은 공산당원들을 더욱 결속시킬 정치적인 지도가 더욱 강화돼야 하고 간부들의 행동에 대한 감독도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급 당 위원회와 당 지도부는 은퇴 간부들이 발전을 위한 당 건설 작업에 일차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은퇴한 간부와 당원은 당을 경청하고 따라야 하며 기율을 위반할 경우 엄히 다뤄져야 한다"고 했다. 해당 지침은 "당 중앙위원회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논하지 말고 정치적으로 부정적인 발언을 퍼트리지 말며,

중국이 尹정부에 제안한 '4개 강화'…韓 '대미쏠림' 견제에 방점 [내부링크]

박진 외교장관과 영상통화 하는 왕이 외교부장 <출처 연합뉴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6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영상 통화에서 '한중관계의 4개 강화'를 언급해 주목된다. 당국 간 소통, 호혜적 경제 협력, 민간 교류,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등을 증진하자는 것이다. 한중 수교 30주년의 해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보내는 중국 정부의 제안인 셈이다. 국운을 건 미·중 전략경쟁에서 중국이 자국 국익에 근거해 생각하는 한중관계의 바람직한 모습,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과 국민감정 악화라는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중국 나름의 방안 등을 담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왕 부장은 가장 먼저 언급한 '소통 및 조율 강화'에 대해 "상호 신뢰의 기반을 다지자"며 "정상외교의 선도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각급별 대화 체제를 잘 활용해 원활하고 질 높은 정치·외교 소통을 유지하고, 이해를 증진하며, 협력을 촉진하고, 갈등을 통제하자"고 제안했다. 이런 제안의 배경을 짐작하

"중국 저탄소정책을 비즈니스 기회로"…코트라, 한중 기업상담회 [내부링크]

코트라 <출처 연합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환경 분야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한-후베이 그린 파트너링 플리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행사에서는 환경 분야의 국내 기업과 중국 기업 간의 일대일 화상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 계측기와 산업용 배기장치 제조사 등 국내 기업 15개사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우한 국유기업인 홍타이완룬커지, 환경계측기 대표 제조사인 우한티엔홍환바오 등 중국 바이어 30여개사와 만난다. 또 한중 양국의 환경 정책 변화와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코트라는 우한이 중국 환경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이 지역에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7월 중국은 저탄소 정책에 따라 우한에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설립한 바 있다.

대만 정보기관 "중국의 완전통일은 센카쿠열도까지 되찾는 것" [내부링크]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출처 연합뉴스> 대만의 정보기관 수장은 중국의 완전 통일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까지 되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NSB)의 천밍퉁 국장은 전날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천 국장은 이에 따라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면 센카쿠 열도까지 무력 행사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본이 역내 안보 의제에서 방관자가 아닌 당사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천 국장은 중국이 '왕훙'(網紅)으로 불리는 인터넷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대만 통전(統戰·통일전선전술)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입법원 외교국방위 업무보고를 앞두고 열린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대만의 왕훙을 이용한 중국의 대만 통일전선전술과 관련한 대만 언론의 앞선 보도와 관련해 국가안전국이 면밀히 주시해 파악하고 있으며 관련 부처가 처리할 것이

시속 1천로 수직 추락한 中여객기 원인, '조종사 고의'에 무게 [내부링크]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파편 <출처 AP=연합뉴스> 지난 3월 추락한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은 조종사의 고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동방항공 MU5735 여객기 추락 원인에 대해 미국 당국이 이 같은 예비 분석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소속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항공사고 조사팀을 중국에 파견했다. 사고가 난 동방항공 여객기는 보잉 737-800 기종으로 지난 3월 21일 승객과 승무원 132명을 태우고 쿤밍에서 광저우로 가는 도중 추락했다. 사고 당시 여객기가 수직으로 추락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조종사의 고의적 사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당시 여객기가 음속과 비슷한 시속 1천km의 빠른 속도로 추락했다는 사실도 이 같은 추측의 근거로 사용됐다. 중국 당국은 고의 추락설이 유언비어라면서 인터넷을 단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전문가들의 블랙박스 분석 결과와 관련

中코로나 상하이 감소세, 베이징은 아슬아슬 '현상유지' [내부링크]

'코로나 바리케이드' 친 베이징 주거지역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각했던 상하이는 감염자 감소 추세를 이어갔지만 베이징은 '현상유지' 상태다. 1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 본토에서 총 1천831명의 신규 지역사회 감염자(무증상 1천796명 포함)와 사망자 1명이 보고됐다. 13일 하루 집계된 상하이의 신규 감염자는 1천540명으로 12일의 1천929명에 비해 약 20% 줄어들었다. 반면 베이징에서는 12일(47명)보다 많은 55명이 새롭게 집계되며 일일 신규 감염자 50명 안팎 수준을 유지했다. 상하이는 한때 하루 2만명 이상을 기록했던 신규 감염자 수가 완연히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3월 말부터 한 달 반 이상 지속되는 도시 봉쇄가 이르면 이달 안에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반면 베이징은 사실상 전면적 재택근무와 전수 유전자증폭(PCR) 검사, 공공시설 폐쇄, 식당 내 식사 금지 등 고강도 방역

미·일·EU 압박하자 중국 해안경비대 센카쿠 열도 순찰 [내부링크]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출처 연합뉴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이 중국을 전방위로 압박하자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에 해양경찰 순시선을 보냈다. 중국 해안경비대는 14일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해경 1302함이 이날 우리의 댜오위다오 열도 영해를 순찰했다"고 짧게 발표했다. 중국 해경은 몇 척의 함정이 얼마나 오랫동안 센카쿠 열도 주변을 항행했는지 등 자세한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 열도는 중국과 일본 간 영유권 분쟁 지역이다. 중국 해경은 최근 몇 년 사이 해경선의 센카쿠 열도 주변 순항 소식을 수시로 공개하며 자국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명분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항행은 일본·EU 정상회의와 미국·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중국 견제 목소리가 터져 나온 직후여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발표된 일본·EU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동중국

중국 "유럽 우려 이해…충돌 계속되면 더 큰 피해" [내부링크]

왕이 중국 외교부장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유럽의 우려를 이해한다면서도 충돌이 계속되면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1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 니코스 덴디아스 그리스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중국은 조속히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이 부장은 "충돌이 장기화하고 확대된다면 유럽은 더 큰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며 "유럽이 현명한 선택과 냉정한 결정을 내려 정세가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의 안전은 유럽인의 수중에 있어야 한다"며 "중국은 정치적 해결을 지지하며 계속해서 화해를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냉전을 경계하고 진영 대결을 반대해야 한다며 미국을 겨냥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를 이유로 일부 세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아시아·태평양으로 확장하려는 것을 반대한다

중국, 초강력 봉쇄정책에 베이징·상하이 코로나 소폭 감소 [내부링크]

코로나 검사 기다리는 베이징 시민들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봉쇄정책을 펼치면서 감염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집계된 상하이의 신규 감염자는 1천369명(무증상 1천203명 포함)이다. 상하이의 신규 감염자 수는 1천929명(12일)→1천540명(13일)→1천369명(14일)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때 하루 2만 명 이상을 기록했던 신규 감염자 수가 완연한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3월 말부터 계속된 상하이 도시 봉쇄가 이르면 이달 안에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수도 베이징의 감염자 수는 41명(무증상 8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명이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돼 중복으로 집계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규 감염자는 34명이다. 베이징은 지난달 25일 이후 일일 신규 감염자 수 30∼7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베이징 방역당국은 노동절 연휴를 계기로

중국 자체개발 비행선 9천m 상공서 대기관측 성공 [내부링크]

중국 자체개발 비행선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자체 개발한 비행선이 해발 9천m 상공에서 대기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행선 지무-1호는 이날 오전 1시께 해발 4천270m 중국과학원 에베레스트 대기환경 관측소 인근에서 떠올라 오전 4시 40분께 고도 4천762m까지 올라갔다. 중국 매체들은 비행선이 해발 9천32m까지 상승한 것으로서, 대기 관측 분야 세계 기록이라고 전했다. 이 비행선은 길이 55m, 높이 19m, 부피 9천60 규모로, 내부에 각종 관측 장비가 설치돼 있다. 중국과학원 관계자는 "비행선이 수집한 각종 자료는 지역의 물순환을 연구·추적하고, 지면과 대기의 수증기와 성분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며 "지구 온난화 상황에서 칭짱고원의 물, 생태, 인류 활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진핑 "공동부유, 중국 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 [내부링크]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출처 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분배를 강조하는 '공동부유' 정책에 대해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본질적인 요구"라고 밝혔다. 15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16일 출판되는 중국공산당 이론지 치우스(求是) 최신호에 실은 '발전의 중대한 이론과 실천' 관련 기고에서 공동부유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와 실천 과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파악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시 주석은 "공동부유를 실현하려면 먼저 모든 인민의 공동 분투로 케이크를 크게 만들고, 그런 후에 합리적인 제도로 케이크를 잘 나눠야 한다"며 "이것은 장기적인 역사의 과정으로, 우리는 제도를 보완해 이 목표를 향해 안정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품질 발전을 위해 취업 우선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며 실물경제를 계속 키워내고 노동자의 자질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공공서비스 정책을 보완하고 수준을 향상하는 데 중점

대만, 연이어 일일 확진자 수 6만명 돌파... 하루 최대 10만명 확진 가능성 大 [내부링크]

대만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이어 6만명을 돌파했다 <출처 今日头条> [차이나 헤럴드 조정기 기자] 지난 5월 14일 대만 중시 뉴스 네트워크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본토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6만명을 넘어섰으며, 연이어 벌어진 코로나 전염 상황에 대해, 대만 코로나 대유행 상황 지휘 센터 뤄이진(罗一钧) 대변인은 “대만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아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아니며, 하루 확진자 수가 최고 1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뤄이쥔 대변인은 “현재 5월 중순에 접어들었으며, 대만의 코로나 확진 절정기는 5월 20일에서 30일 사이로 보고 있다”며, “빠르면 20일 전후, 늦으면 5월 말까지 북쪽 지역, 중간 지역, 남쪽지역의 상황이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코로나 확진 최절정기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최소 10만명이며, 더 나아가 중간 추정치 15만명, 심지어 최고 추정치는 20만 명까지 기록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현재 아직 최저 추정치에

중국행 수출물류 해상운임, 전월보다 10.3%↑…미국 동부 5.6%↑ [내부링크]

부산항 신선대부두 <출처 연합뉴스> 중국행 수출 물류의 해상 운임이 한 달 전보다 약 10% 올랐다.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4월 수출입 컨테이너 운임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출발해 중국으로 가는 수출 컨테이너의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평균 신고운임은 126만7천원이었다. 전월보다 10.3%, 1년 전보다는 40.4% 올랐다. 상하이 등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가 운임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발(發) 운임 통계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최근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관세청이 수출입 신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우리 기업들의 운임 부담은 대체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미국 동부행 수출 컨테이너 운임은 1천626만7천원으로 전월보다 5.6%, 1년 전보다 236.0% 상승했다. 미국 서부행(1천403만1천원)은 전월보다 4.5%, 1년 전보다 146.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EU)행 수출 컨테이너 운임(

상하이 이틀째 격리시설 밖 감염자 0명…일부 항공사 운항 재개 [내부링크]

봉쇄 도시 상하이 <출처 연합뉴스> 50일째 도시 봉쇄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상하이가 이틀 연속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보였다. '사회면 제로 코로나'는 격리소와 '통제구역'을 제외한 주거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것을 뜻한다. 상하이시는 주거 지역을 감염자 발생 현황에 따라 '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 '방어구역' 3곳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16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의 '사회면' 신규 감염자가 이틀 연속 나오지 않았다. 전체 신규 감염자 수도 938명(무증상 감염 869명 포함)으로 도시 봉쇄 나흘 전인 3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1천 명대로 떨어졌다. 상하이시는 이날부터 상업 활동을 점진적으로 재개했다. 시는 평소보다 적은 수용 인원을 조건으로 쇼핑센터, 백화점,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약국, 시장 등 업종의 오프라인 영업을 재개했다. 일부 항공사의 상하이발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한편 수도 베이징의 전날 신규 감염자 수는

中 대형구축함 '라싸' 서해 훈련…"대만 등과의 충돌 상정한듯" [내부링크]

중국 055형 구축함 난창함 <출처 신화=연합뉴스> 중국 해군의 대형 구축함 '라싸'가 최근 서해에서 실시한 훈련이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과의 잠재적 충돌 상황을 상정한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중국 북부전구 산하 훈련센터 주관으로 중국의 055형 미사일 유도 구축함인 라싸함과 056A형 소형 호위함 3척이 최근 사흘간 서해 모 해역에서 테스트 훈련을 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중국 해군의 2번째 055형 구축함으로, 배수량 1만2천t인 라싸함은 미국의 USS줌월트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강력한 구축함으로 평가된다. 훈련에서 라싸함이 이끄는 함대는 복잡한 전자기 환경에서 다른 종류 함정과의 합동 작전 능력을 점검했다. 주포, 근접무기, 교란탄, 어뢰 등을 발사하며 방공, 해상공격, 대잠수함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연마하는 훈련이 됐다고 CCTV는 전했다. 이 훈련에서는 다른 군함과 잠수함, 조기경보기, 헬기 등이 가상의 적 또는 아군 역할을

중국 화성 로버 '주룽' 착륙지 주변 바람·물 침식 지형 발견 [내부링크]

중국의 화성 로버 &#x27;주룽&#x27;(祝融)이 착륙해 탐사한 지역의 표층이 바람에 의한 침식 작용은 물론 물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곳이라는 첫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룽은 지난해 5월 15일 &#x27;톈원(天問) 1호&#x27;의 착륙선을 타고 미국 로버가 독점해온 화성에 내려 탐사 활동을 벌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 하얼빈공업대학 딩량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주룽호가 화성 날짜로 첫 60솔(Sol·1솔&#x3D;24시간37분22초)간 착륙지 주변을 이동하며 측정한 각종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과학 저널 &#x27;네이처 지구과학&#x27;(N ature Geoscience)에 발표했다. 네이처와 뉴사이언티스트 등 과학 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주룽.......

한미약품,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 중국 보건당국 허가 [내부링크]

한미약품[128940]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고혈압 치료 복합제 &#x27;아모잘탄&#x27;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북경한미약품은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준비를 거쳐 올해 10월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북경한미약품은 아모잘탄 시판 허가를 계기로 현재 어린이 의약품 중심으로 구축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인 의약품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향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x27;로수젯&#x27;도 중국 보건당국에 시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아모잘탄은 고혈압 치료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등 2개 성분을 하나로 만든 고혈압 치료 복합제다.&#x27;

중국의 대표간식 3가지를 소개! 당신의 선택은 ? [내부링크]

중국의 대표간식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당신의 선택은 ? #중국 #간식 #중국간식 #해바라기씨 #닭발 #라티아오 #瓜子 #辣条

로이터 "중국 당국, 은행들에 러시아와 거래 조사" [내부링크]

로이터 통신은 7일 &#34;중국 외환 당국이 지난주 은행들에 러시아와의 거래 여부와 위험 관리 계획에 대해 조사했다&#34;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은행들에 러시아와 거래를 하고 있는지, 위험 통제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조사했다. 또 벨라루스, 분리주의자들이 이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루간스크)를 포함한 다른 지역과의 거래 여부와 위험 관리 계획, 미국과 관계된 금융 자산, 극단적 상황에 대처할 비상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조사했다. 로이터는 &#34;서방의 러시아 제재가 중국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해당 조사가 진행됐다&#34;고 전했다. 러.......

중국 제조업 인력 2천200만명 부족…MZ세대 기피 [내부링크]

젊은층의 취업 기피로 중국 제조업계의 부족 인력이 2천200만명에 달한다고 중국신문망이 7일 보도했다. 최근 급속히 성장한 택배 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1천만명을 넘어선 반면, 제조업 종사자들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50만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2020년 기준 중국 제조업계의 부족 인력이 2천200만명에 달해 구인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중국 인적자원사회보장부가 최근 발표한 구직자 대비 구인자가 많은 100개 업종 중 43개 업종이 제조업에 속했다. 제조업종의 구인난은 2019년 3분기 이후 지속되고 있다. 구속되는 것을 싫어하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지우링허우(90년대생) 세대는 획일적 매뉴얼에 따라 일하는 생산 현장 대신 노동 강.......

코트라, 中 알리바바닷컴과 소상공인 온라인 수출 지원 '맞손' [내부링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7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닷컴과 &#x27;소상공인 온라인 수출 지원 업무협약&#x27;을 체결했다. 코트라는 알리바바와 협력해 온라인 수출에 관심이 있지만 마케팅 노하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 수출형 소상공인 선정 및 입점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스토어 구축 무역실무 경험이 풍부한 수출전문위원의 수출 컨설팅 글로벌 셀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코트라는 10일부터 알리바바닷컴 입점 절차와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도 진행한다. 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34;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강.......

중국 인신매매 막기 위해 '유전자정보 DB 구축' [내부링크]

4일 개막한 중국 최대 연례 정치 일정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계기로, 인신매매 방지를 위해 공안 당국이 국민들의 유전자 정보(DNA)를 수집·관리해야 한다는 제안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인신매매 피해 여성의 비참한 삶이 공개되며 공분을 야기한 이른바 &#x27;쇠사슬녀&#x27; 사건의 후속 대응 차원인데,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는 쪽과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국민 통제에 사용될 소지가 있다는 쪽 사이에서 논쟁이 일 전망이다. 7일 중국 관영 영자지인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정책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위원인 드라마 감독 류자청은 최대한 조기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입학하.......

"중국 MZ세대, 기술기업 선호하면서 규제 지지" [내부링크]

중국의 MZ세대 젊은이들이 미국, 영국, 독일 등 서방 국가의 MZ세대보다 기술기업을 더 선호하면서도 기술기업의 개인정보 오용을 더 염려하고 기술기업에 대한 당국의 규제를 더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글로벌 자문회사인 핀즈베리글로버헤링은 최근 미국, 중국, 영국, 독일 등 4개국의 MZ세대 2천400명을 대상으로 기술기업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해 보고서를 펴냈다.&#x27;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조사 결과 중국의 MZ세대 응답자의 90%가 기술을 좋은 것의 원천으로 여기면서 기.......

유엔 인권대표 5월 중국 신장 방문 [내부링크]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5월에 중국 신장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첼레트 대표는 &#34;중국 정부와 (신장 지역) 방문에 대해 최근 합의에 도달했다는 점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34;고 말했다. 그는 유엔 인권사무소와 중국 정부가 5월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34;준비 작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정을 고려해야 할 것&#34;이라며 &#34;내가 신장과 다른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준비하기 위한 유엔 인권사무소 선발대의 방문도 중국 정부가 수용했다&#34;고 말했다. 그러면서 &#34;선발대는 다음.......

중국 "6G 발전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 [내부링크]

중국 당국이 중국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차세대 통신기술인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을 선도하는 계획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샤오야칭 중국 공업정보화사업부장은 8일 전인대 행사인 &#x27;부장통로&#x27;에 참석해 &#34;5G 기술 발전과 함께 6G 발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간다&#34;고 말했다. 샤오 부장은 &#34;올해 정부 업무보고에서 제조업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자재와 핵심 부품 공급 안정 등을 보장하기로 했다&#34;면서 &#34;산업망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고품질 제조 강국 건설을 추진하겠다&#34;고 강조했다. 그는 5G와 관련해서도 &#34;올.......

쿠팡, '로켓직구' 미국·중국 이어 홍콩으로 확대 [내부링크]

쿠팡은 해외 직접구매(직구) 서비스를 홍콩 지역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은 현재 미국과 중국 지역 상품을 로켓직구 서비스로 판매하고 있다. 쿠팡은 13일까지 로켓직구 상품을 특가 판매하며, 홍콩과 중국 지역 로켓직구 상품 구매 때 교차 사용이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34;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구 시장이 약 26% 성장함에 따라 로켓직구 지역을 홍콩까지 확대했다&#34;고 말했다.&#x27;

한한령 해제?…한국드라마 중국서 추가 방송 [내부링크]

&#x27;슬기로운 감빵생활&#x27;, &#x27;또 오해영&#x27;, &#x27;인현왕후의 남자&#x27; 등 CJ ENM이 제작한 드라마 3편이 이달 초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Bilibili)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8일 주한중국대사관과 CJ ENM 측에 따르면 인현왕후의 남자(2012년)와 또 오해영(2016년)은 지난 3일,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년)은 지난 6일 각각 첫 방영을 시작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방영 이틀 만에 조회 수 200만 회를 넘어서면서 비리비리 드라마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인현왕후의 남자 역시 8일 오전 11시 기준 조회 수 87만 회로 드라마 인기 차트 2위를 차지했다. 관객 평가 역시 9.4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2관왕 스웨덴 선수, 중국 정치범 딸에 금메달 선물…“표현의 자유 지켜야”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박상미 기자] 지난 2월 20일 2022 베이징 올림픽이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2관왕을 달성한 스웨덴의 한 빙속선수가 중국의 정치범 가족에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전달해 화제이다.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스웨덴 빙속대표 닐스 반 데르 풀(25, Nils Göran van der Poel)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중국계 스웨덴 국적자 구이민하이(57, 桂敏海)의 딸인 안젤라(28, Angela) 에게 금메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태생 출판업자였던 구이민하이(桂敏海)는 지난 2015년 당 지도부의 권력투쟁을 다룬 책을 홍콩에서 판매했다가 국가 기밀을 해외에 누설했다는 이유로 중국 법원으로부터 징.......

중국인 다양한 이색간식 먹방 체험 !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간식을 자주 드시나요?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간식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식문화를 자랑하는 중국인만큼 간식거리 역시도 다양한 이색 간식들이 많습니다. 중국의 이색간식을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중국 #간식 #식문화 #길거리음식 #이색간식

[우크라 침공] 北 제재 회피 도운 中, 대러 제재도 무력화할까 [내부링크]

북한의 국제사회 제재 회피를 사실상 도왔던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도 비슷한 &#x27;뒷문&#x27;을 제공할지 우려의 시선이 쏟아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중국이 이번 대러시아 제재를 공개 반대한 사실과 그동안 대북 제재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염려했다. 신문은 &#34;만약 중국이 모스크바에도 불량국가들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면 러시아를 글로벌 경제에서 단절시키려는 서방의 조치는 덜 효과적일 수 있을 것&#34;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중국의 기업들은 북한, 이란, 베네수엘라와 같은 나라들에 대한 제재를 반복적으로 회피하고 있다고 WSJ은 유.......

시진핑, 바흐에 서신 "베이징 동계올림픽 지지 감사" [내부링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일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확고한 지지를 보내준 바흐 위원장에게 서신을 보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 주석은 바흐 위원장에게 &#34;중국 정부는 IOC와 긴밀한 협력을 원하고, IOC의 업무를 변함없이 지지한다&#34;면서 &#34;IOC와 함께 올림픽 정신을 수호하고, 올림픽 운동의 왕성한 발전,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의 새로운 장을 함께 쓰길 원한다&#34;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베이징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언급한 뒤 &#34;이는 중국 인민의 성공이자 세계인의 성공&#34;이라.......

中 양회서 무상육아·유치원비 전액지원 등 출산 장려책 봇물 [내부링크]

중국이 출산율 저하에 따라 급속히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저출산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출산율을 끌어올릴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6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한 대표 위원들이 육아수당 지급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베이징 정협 위원인 장쥔팅은 중국 당국에 셋째를 출산할 경우 해당 자녀의 유치원비를 전액 국가에서 지급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또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이 직원의 자녀를 위한 탁아소 운영 등 무상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위.......

시진핑, 네이멍구 대표단 만나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강조 [내부링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대표단 가운데 가장 먼저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대표들을 만나 &#x27;중화민족 공동체 의식&#x27;을 강조했다.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이 끝난 뒤 네이멍구 대표단 회의에 참석해 &#34;민족 단결은 각 민족 인민의 생명선이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은 민족 단결의 근본&#34;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34;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이라는 큰 줄기를 굳게 잡고 민족 단결과 진보 교육을 심화시켜 기쁨과 슬픔·삶과 죽음의 공동체 이념을 수립하도록 해야 한다&#34;며.......

중국, 남중국해서 15일까지 군사훈련…"선박진입 금지" [내부링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과 러시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중국이 또다시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국 해사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이난(海南) 해사국은 항행안전 정보를 통해 4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남중국해 일부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한다고 공지했다. 하이난 해사국은 해당 해역 내 5개 지점을 적시하고, 훈련기간 내 이 해역으로 선박 진입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해이난 해사국이 적시한 훈련 지점이 중국 하이난성 싼야(三亞)와 베트남 중부 후에성 사이 해역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있다고도 설명했다. 싼.......

번스 신임 주중 미국대사, 중국 도착…3주 격리 [내부링크]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니컬러스 번스 신임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중국에 도착했다고 주중 미국대사관이 밝혔다. 미 상원이 대사 인준안을 통과시킨 지 약 70일 만이다. 주중 미국대사관은 5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를 통해 번스 대사가 코로나19로 출국이 지연된 미 사절단·가족과 함께 중국에 도착했으며 3주간 격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번스 대사는 지난해 8월 주중 대사로 지명됐으나, 인준 절차가 길어지면서 같은 해 12월 16일(현지시간) 상원 인준을 받았다. 번스 대사는 빌 클린턴 전 행정부에서 국무부 대변인과 그리스 대사를, 조지 W. 부시 전 행정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사와 국무부 정무차관을 각각.......

"중국서 코로나19 발원했더라도 법적 책임 묻기 어려워" [내부링크]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와 관련해 중국에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중국이 최초 발원지로서 상황 관리가 미흡했다 하더라도 현행 국제법에는 코로나19 사태에 적용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는 주장이다.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x27;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국가책임&#x27; 논문은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발원해 다른 나라로 확산했다는 전제하에 중국에 국제법상 국가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다뤘다. 논문은 국제적 감염병 사태를 고려해 도입된 조약인 &#x27;2005년 개정 국제보건규칙&#x27;(IHR 2005)은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에 대.......

[우크라 침공] 시진핑과 푸틴 밀월의 부작용…중국 외교 진퇴양난 [내부링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밀접한 관계가 중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정책적인 유연성을 발휘할 공간을 제약하는 요인이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일방적으로 러시아 편을 들었던 중국이 최근 대화를 촉구하는 등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지만, 실질적으론 진퇴양난의 상태라는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NYT는 지난달 4일 베이징에서 열린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중국의 퇴로를 막았다고 지적했다. 당시 양국 정상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확장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러시아의 요구를 반영한 이 같은 성명은 국제사회에서 중국이 누구.......

왕이 "美, 北 안보우려 해소해야"…"한중, 경쟁관계 아냐" [내부링크]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신냉전의 그늘이 짙어지는 가운데, 미국에 맞서며 북한과 러시아의 곁을 지키는 대외전략의 기조를 재확인했다. 왕이 부장은 베이징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최근 연쇄 탄도 미사일 발사로 부각된 북핵 문제와 관련, 미국에 북한의 안보 우려를 해소할 것을 촉구했고, 우크라 사태와 관련, 국제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도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그와 동시에 중국 견제에 초점이 맞춰진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x27;인도·태평양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구상&#x27;이라며 비판했다. 아울.......

'함께하는 미래'를 향해…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막 [내부링크]

올림픽 성화가 꺼진 지 12일 만에 중국 베이징에 밝은 성화가 다시 타올랐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현지시간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 중국 베이징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힘찬 시작을 알렸다. 200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베이징은 최초로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모두 열리는 도시로, &#x27;냐오차오&#x27;(새 둥지)로 불리는 국립경기장 역시 최초로 동·하계 대회 개회식이 모두 치러진 장소가 됐다. 14년 전 베이징 하계올림픽과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총연출을 맡은 중국의 유명 영화감독 장이머우가 이번 패럴림픽에서도 예술 감독을 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크라] 화교매체 "中유학생 4명 사망"…中 "가짜 뉴스"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하리코프)에서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아 중국인 유학생 4명이 숨졌다고 중국 화교 매체인 뉴욕차이나런닷컴이 4일 보도했으나 중국은 &#34;가짜 뉴스&#34;라고 반박했다. 이 매체는 &#34;지난 3일 밤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의 한 대학 기숙사를 폭격해 13명이 숨졌는데 그중 4명이 중국인 유학생&#34;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에도 폭격을 받았다는 해당 대학의 사진과 함께 중국인 유학생들이 숨지거나 다쳤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대사관 관계자는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環球時報)에 &#34;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대학 기숙사에는 중국 유학생이 없었다&q.......

中,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1만2천400달러…고소득 국가 근접 [내부링크]

중국이 늦어도 오는 2025년 &#x27;고소득 국가&#x27;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중국신문망이 4일 보도했다.&#x27; 이 매체는 4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x27;2021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공보&#x27;를 인용, 작년 중국의 경제 규모가 전년보다 8.1% 증가한 114조4천억위안(약 2경1천755조원)이라고 전했다.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규모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8만976위안(약 1천545만원)으로, 연평균 환율로 환산하면 1만2천551달러에 달했다. 또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만2천400달러(약 1천502만원)로, 세계은행이 정한 &#x27;고소득 국가&#x27; 기준인 1만2천700달러(약 1천539만원)에 근접했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

한중왕훙교류협회, 中 '빅체인'과 협력해 韓기업 중국진출 지원 [내부링크]

한중왕훙교류협회(회장 김태희)는 중국의 유통·IT 종합 플랫폼 회사인 &#x27;빅체인&#x27;(대표 전양준)을 공식 파트너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왕훙(網紅)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활동하는 중국의 유명 크리에이터를 말하며, 최근 브랜드 마케팅의 대세로 부상했다. 빅체인은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정부 소속 기업 &#x27;국운통상&#x27;의 계열사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회는 3일 서울 명동에 있는 왕훙센터에서 협약식(MOU)을 열고, 빅체인을 파트너로 지정해 라이브 커머스 비즈니스에 관한 중국 내 물류와 유통 관련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복잡했던 중.......

中 환구시보 "올해 중국 국방예산 약 7% 증가 예상" [내부링크]

중국 관영매체가 올해 중국의 국방예산이 작년 대비 약 7% 증액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영 영자지인 글로벌타임스는 4일 군사 전문가들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2022년 중국 국방 예산이 약 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가율은 2020년(6.6%)과 2021년(6.8%)과 비슷한 수준이다. 중국 국방예산 증가율은 2016년 이래 한 자릿수를 이어왔다. 글로벌타임스는 미중 전략경쟁 속에 중국이 직면한 엄중한 안보 수요와 원만한 경제 성장세를 감안할 때 올해 7% 수준의 국방 예산 증액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미국이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 협의체)와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등으로 동맹국을 규합하.......

‘우주소녀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캐스팅팀 서포터즈 모집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박상미 기자] 그룹 우주소녀,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한경, 가수 원의 소속사로도 잘 알려져 있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서 전국의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캐스팅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엔터테인먼트 및 신인개발에 관심이 많으며, SNS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캐스팅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인 발굴을 위한 국내외 캐스팅에 주력을 다할 예정이다. 중국에 본사를 둔 연예기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14년에 설립 이후 대한민국 연예 기획사와 여.......

中,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양경석 기자] &#34;중국 축구 대표팀의 미래 핵심 미드필더는 독일 분데스리가에 있을 것&#3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레이(武磊)에 이어 중국 축구는 유럽 5대 리그에서 2번째 자국 축구선수를 배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중국의 유망주 골키퍼 류 샤오쯔양(刘邵子阳)을 성공적으로 영입한 후, 현재까지도 독일 분데스리가 몇몇 팀은 중국의 잠재력 있는 젊은 선수들을 매우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따이웨이쥔(戴伟浚)이 바로 주인공이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중국 선수를 영입하려는 팀은 보훔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보.......

우크라이나 조롱한 中 악플에 반중 정서 확산…. 中 교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 투입 [내부링크]

‘우크라이나 미녀를 환영합니다’ SNS로 우크라이나 조롱한 중국 네티즌 점점 심각해지는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에 中 ‘중국인 신분을 드러내지 말아라’ 통지 발표 [차이나 헤럴드 최해일 기자] CGTN 보도에 따르면 25일, 한 중국인 유학생이 우크라이나 키예프 한 슈퍼마켓에서 현지 주민들에게 위협을 받았으며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이 심각해 현지인들의 반중 감정이 격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유학생 장 씨는 “밤에 계속 격전이 벌어지고 있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중국 네티즌들의 우크라이나 미녀를 중국에 데려오자는 조롱이 번역되어 알려지면서 더욱더 상황은 심각해지고 있기에 모두 조롱.......

中 언론, EU 우크라 지원 비판 취지 俄 성명문 보도··· 중국 네티즌, "EU 모순적"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김민수 기자] 3월 1일 중국의 관영매체 환구망은 지난 28일 발표된 러시아 외교부의 성명문을 보도했다. EU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한 것에 대한 규탄이 주된 내용이었다. 친정부 성향의 매체 답게 동맹국 러시아가 자국이 겪고 있는 피해에 초점을 맞춘 이 성명문을 그대로 공개했다. 환구망이 보도한 러시아 외교부 성명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유럽연합 국가기구와 국민들은 우크라 군대에 살상무기와 연료를 공급한 것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다.” “유럽연합이 2월 27일부터 우크라 군에 살상 무기를 운송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유럽연합 구성국이 결국 키예프 정권 편(현 우크라이나 정부)에.......

봄맞이 2학기 개학 준비로 바쁜 중국 학교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이지윤 기자] 3월 한국 학생들이 개학 준비로 바쁜 만큼 이웃나라 중국 학생들 또한 봄맞이 개학 준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한국의 봄학기는 새로운 학년을 알리는 새시작인 반면에 중국의 봄학기는 지난 학기에 이은 새로운 2학기이다. 지난 2월 26일 중국 교육부는 전국 25개 성(省)의 초·중·고등학교가 문을 열었고 교육부 산하 75개 대학 중 50여 개 대학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직 개학하지 않은 고교와 초·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 변화와 정책 조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전, 순차적으로 개학할 것 예정이라고 한다. 같은 날(26일) 국무원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백신 관련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만두의 배신] 중국 만터우가 만두가 아니라고!? [내부링크]

#중국 #만두 #만터우 #쟈오즈 #馒头 #饺子

中 '양회' 4일 개막…우크라 사태 속 경제·외교 기조 제시 [내부링크]

올해 중국의 국정 기조가 공개되는 최대의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4일 개막한다. 양회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를 칭한다. 정협 연례회의(13기 5차 회의)가 4일 개막하고, 전인대 연례회의(13기 5차 회의)가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간다. 정협은 공산당 일당 영도 체제의 중국에서 정당간 합작과 정치 협상을 담당하는 기구이고, 국회 격인 전인대는 입법·임면·결정·감독권을 가진 명목상 최고 국가 권력기관이다. 중요한 내용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전인대 개막식에서 이뤄지는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에서 나온다. 업무보고에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거.......

중국, '알고리즘 규정' 시행…"인터넷 기술기업 규제 강화" [내부링크]

중국의 거대 인터넷 기술기업들의 여론에 대한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법규가 시행됐다. 2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상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규제하기 위한 &#x27;인터넷 정보 서비스 알고리즘 추천 관리 규정(이하 알고리즘 규정)&#x27;이 1일부터 효력을 갖게 됐다.&#x27; 중국 인터넷 당국인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CAC) 주도로 마련된 알고리즘 규정은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콘텐츠를 추천하는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들에 대해 &#x27;긍정적인 에너지 촉진&#x27;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알고리즘 규정은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들에 대.......

상상을 현실로 '메타피아'…꿈의 공간을 디자인하다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김성욱 기자] 메타버스 세계가 열렸다. 온라인에 현실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메타버스 세상은 점점 확장되고 있다. MZ세대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남을 가지고 친구를 사귄다. 회사원들은 메타버스 사무실로 출근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심지어 가상공간에서 면접도 이루어진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발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대면활동 제약 요소가 만들어 낸 지금의 풍경이다. 메타버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업은 물론 정부 기관들도 가상공간 개척에 나섰다.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세상 너머에서 각종 사업과 치열한 홍보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 &#x27;메타피아(Metapia)&#x27.......

해외기술교류사업 참여기업 모집 [내부링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상반기 4개국 통합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해외기술교류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기술교류사업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을 연결해 라이선스(판권), 합작투자,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설비 이전 등의 방식으로 기술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기술교류 대상 국가는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4개국이며 기술교류 상담회는 오는 6월 7일부터 4일간 열릴 예정이다. 국가별로 기술수요가 높은 중점 분야를 모집하는데 태국은 헬스케어, 건설·기계, 소비재, 인도네시아는 e모빌리티, 이차전지, 4.......

대만 500만가구 '대정전'…수백명 승강기 갇혀 [내부링크]

3일 대만 전역에서 갑작스러운 정전 사고가 발생해 시민 수백명이 건물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큰 불편을 겪고 많은 산업 시설 가동이 중단되면서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작년 5월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정전이 벌어지면서 대만의 고질적인 전력 수급 문제가 다시 한번 불거졌다는 지적이 나온다.&#x27; 노후 발전소 고장 따른 정전으로 전역서 피해 속출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현시시간)께 타이베이(臺北), 신주(新竹), 신베이(新北) 등 수도권을 포함한 대만 전역에서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갑작스러운 대정전으로 타이베이, 가오슝(高雄) 등 대만 전역에서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231건 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중국 방영…한한령 후 첫 심의 통과 [내부링크]

한국 드라마 &#x27;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x27;가 3일부터 중국에서 방영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한국 드라마 방영은 한한령이 본격화한 2017년 이후 처음 광전총국(방송 규제 당국) 심의를 통과한 사례라는 점에서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중국 3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 중 하나인 아이치이는 3일 오후 8시부터 손예진 정해인 주연의 한국 드라마 &#x27;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x27;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JTBC에서 방영된 이 드라마는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5월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중국판 리메이크 작품도 아이치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이영애.......

中, 앱 '푸시알림' 규제…"사회적으로 민감한 내용은 안돼" [내부링크]

중국 당국이 스마트폰 앱 회원에게 대량으로 전달하는 &#x27;푸시 알림&#x27;에 대한 규제에 나선다. 3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당국인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전날 이런 내용을 담은 &#x27;인터넷 푸시 서비스 관리 규정&#x27; 초안을 공개했다. 초안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고 민감한 문제를 담은 내용을 대량으로 발송하거나 악질적인 사건이나 재난 등을 과장해 사회 혼란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특히 연예계 가십, 스캔들이나 사생활 등을 악의적으로 다루거나 특정 화제와 관련된 과거 이야기 등을 악의적으로 퍼뜨려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다. 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사회주의 선진 문화.......

시진핑 "좁은 길에서 적을 만나면 용감한 자가 승리" [내부링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당 간부 교육 때 사기(史記)에 나오는 성어를 사용해가며 대외 강경 기조를 시사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3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난 1일 공산당 중앙당교 중·청년 간부 양성반 개강식 강연에서 &#34;근래 몇 년간 우리는 다수의 새로운 역사적 특징을 가진 위대한 투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34;며 &#34;이런 사상 준비를 해야만 우리는 비로소 일련의 리스크와 시련에 여유있게 대응할 수 있다&#34;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34;&#x27;좁은 길에서 만나면 용감한 자가 승리한다&#x27;(狹路相逢勇者勝·협로상봉용자승)는 기개로 싸움에 과감하고 능해야만 비로소 존엄과 주체성을 얻고, 국.......

中금융수장 "부동산 거품 꺾였다"…규제 추가 완화 시사 [내부링크]

중국의 금융 부문 수장이 자국의 부동산 거품이 확연하게 꺾이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올해 중국의 경제 안정이 부동산 시장의 회복 여부에 달렸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를 시사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3일 경제 매체 차이신(財新) 등에 따르면 궈수칭(郭樹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 주석(장관급)은 전날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34;부동산 거품화 추세가 근본적으로 꺾였다&#34;고 밝혔다. 궈 주석은 부동산 분야 부채 감축을 목적으로 한 자국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거품이 걷히고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는 긍정.......

中전인대 오늘 개막…5%대 성장률 목표 제시할지 주목 [내부링크]

중국의 명목상 국가 최고 권력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연례회의가 5일 개막한다. 중국 중앙TV(CCTV) 등 관영매체들에 따르면 제13기 전인대 5차 회의 개막식이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매년 열리는 중국의 중요 정치일정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하나인 전인대 개막식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목표를 제시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국제 정세의 중대 변수가 발생한 터에 관변 싱크탱크 등의 예상대로 5%대 성장률 목표를 제시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중국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

[패럴림픽] IPC 위원장 "'올림픽 휴전' 지켜져야…변화는 스포츠에서 시작" [내부링크]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회식에서 &#x27;평화&#x27;와 &#x27;반전&#x27;을 강조했다. 파슨스 IPC 위원장은 4일 오후 8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동계패럴림픽 개회식 연설에서 &#34;다양성을 찬양하고 차이를 포용하는 조직의 리더로서,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충격적&#34;이라며 &#34;21세기는 전쟁과 증오가 아닌 대화와 외교의 시대&#34;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파슨스 위원장은 &#34;올림픽·패럴림픽 기간의 평화를 위한 &#x27;올림픽 휴전&#x27;은 유엔에서 합의해 채택한 결의.......

中외교부장 "민감문제 적절 처리해 한중관계 충격 막자" [내부링크]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34;민감한 문제를 계속 적절히 처리해 중한관계가 불필요한 방해와 충격을 받지 않도록 하자&#34;고 말했다. 1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지난달 28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의 영상 통화에서 올해가 수교 30주년이자 한중문화교류의 해라는 점을 상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근년 들어 중국 측 인사들은 한중 협의 때 주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한 문제 제기의 맥락에서 &#x27;민감한 문제의 적절한 처리&#x27;를 거론해왔다. 그런 점에서 왕 부장 발언은 9일 한국 대통령 선거 이후 출범할 새 정부하에서도 문재인 정부가 밝힌 이른바 &#x27;사드 3불&#x.......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도전…베이징 패럴림픽 4일 개막 [내부링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혼란 속에도 &#x27;스포츠 정신&#x27;은 계속된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간 중국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에서 개최된다. 대회 개·폐회식은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제13회 동계패럴림픽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1천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6개 종목에서 총 78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겁게 경쟁한다. 금메달 개수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80개)보다 두 개 적다. 2008년 하계 대회를 열었던 베이징은 올림픽과 패럴림.......

중국 금융당국 "러시아 제재 반대…금융거래 유지할 것" [내부링크]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중국 금융당국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은보감회) 궈수칭(郭樹淸) 주석은 2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 여부를 묻는 말에 &#34;중국 정부의 입장은 외교부가 충분히 설명했고, 우리의 국제 정책은 일관적&#34;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궈 주석은 이어 &#34;금융제재에 대해 우리는 찬성하지 않고, 특히 일방적인 제재는 찬성하지 않는다&#34;며 &#34;그것은 효과가 좋지 않고, 법률적으로도 그다지 근거가 없다&#34;고 주장했다. 아울러 &#34;우리는 이러한 제재에 참여하지 않을 것&#34;이라며 &#34;우리와 관련 각측은 정상적인 경제·무.......

[우크라 침공] "러시아, 170조 중국 채권에 '숨통' 틀까" [내부링크]

러시아가 세계 각국의 제재로 외화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규모의 중국 위안화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통해 숨통을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주요 은행인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행)은 러시아 중앙은행과 국부펀드가 총 1천400억달러(약 169조원) 규모의 중국 채권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2일 추산했다. 이 은행은 러시아 중앙은행과 러시아 국부펀드(NWF)가 각각 800억달러(약 97조원), 600억달러(약 72조원) 규모의 위안화 채권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위안화 채권의 4분의 1에 달하는 규모라고 ANZ은행은 설명했.......

중국, 60년 만에 남성 인구 감소…"성비 불균형 해소 과정" [내부링크]

중국에서 60년 만에 처음으로 남성 인구가 감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2021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중국 인구는 1년 전보다 48만명 증가한 14억1천260만명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전년보다 46만명 감소한 7억2천311만명, 여성은 94만명 증가한 6억8천949만명이다. 남성 인구 감소는 1962년 이후 60년 만에 처음이라고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는 소개했다. 관찰자망(觀察者網)은 &#34;남성 인구가 감소하고 남녀 성비가 점차 균형을 이루는 것은 긍정적 추세&#34;라며 &#34;중국의 인구 구조가 더 합리적이고 향후 경제 발전, 사회 개혁, 관념 전환 등에 촉진 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

키아누 리브스, 티베트 문화보존 행사 참여한다니까 중국서 비난 세례 [내부링크]

왕원빈 “티베트는 중국의 일부...내정간섭이나 비방은 허용 안 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배우 키...

EU, 무역 보복 문제로 WTO에 중국 제소...中 “경제 아닌 정치적 문제” [내부링크]

EU &quot;중국의 조치는 EU 내 무역과 공급망에 위협적&quot; 자오리젠 “중국 대 유럽의 대결 구도로 ...

금융위 “중국경기 둔화세로 돌아서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은 불가피” [내부링크]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비은행권 잠재리스크 집중점검하는 자리 마련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금융위원...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 “설은 중국만의 명절 아냐” [내부링크]

“설날은 중국만이 아닌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도 기념하는 명절”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서...

韓 무령왕릉서 중국인이 만든 벽돌 출토...중국 누리꾼들 “역시 한국은 우리 속국” [내부링크]

&quot;대한민국 왕릉은 그야말로 &#x27;메이드 인 차이나&#x27;다&quot; 논리 비약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

틱톡에서 유행하고 있는 슈퍼 아이돌 밈은 무엇?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강호욱 기자] 최근 틱톡(TIKTOK, 중국명 抖音) 등의 숏폼 영상 플랫폼에서 슈퍼 아이...

자신 버린 친부모 찾던 소년···사이버 폭력에 끝내 스스로 목숨 끊어 [내부링크]

행인 신고로 구조 되었으나 끝내 사망 중국 네티즌, 사이버 폭력 자제해야 [차이나헤럴드 김민수 기자] 지...

청년 지역혁신가 이세원, 이재명 선대위 부대변인 임명 [내부링크]

前대통령직속 국가균형위 지역혁신가인 이세원씨가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의 부대변인으로 선임...

[리포트로 읽는 중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과 소셜 마케팅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김연수 기자] 지난 2021년 9월 20일 개장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은 아시아에서 세 번...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O/X 퀴즈 2탄 !!! [내부링크]

중잘알 모두모두 여기 모여라 ~ 오엑스 퀴즈를 통해 중국을 알아보자 ! 1탄에 이어 2탄을 모두 맞췄다면 당...

위챗페이, 제휴업체 수 폭증한 이유는? [내부링크]

광고부터 구매까지 ‘원스톱’ 플랫폼... 현지 생활서비스와 해외직구 부문 동반 성장...“별도의 앱 필요 ...

쓰촨성 이빈(宜宾) : GDP 3,148억 800만 위안 기세를 몰아 GDP 추가 목표 설정 [내부링크]

이빈시 GDP 3,148억 위안(한화 약 59조 8천억만 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 [차이나헤럴드 김현덕 기...

[리포트로 읽는 중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과 뉴 미디어 플랫폼 마케팅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김연수 기자]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뉴미디어 플랫폼으로는 도우인(抖音), 웨이보(微博)...

“설은 중국만의 것 아냐” 직언했다가 악플러들의 타깃 된 서경덕 교수 [내부링크]

“중국인의 애국은 왜 이리 추한 방식을 취했어야만 했을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설날을 맞아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보다 인기있는 중국의 새해 인사말은? [내부링크]

중국인이 좋아하는 붉은색과 황금(재물) 일색인 춘절...불꽃놀이로 액운 막기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

장진호 속편, 전작의 흥행 이어갈 것인가...설날 연휴 박스오피스 1위 [내부링크]

항미원조 영화 줄줄이...&#x27;장진호&#x27;도 1조 원 벌었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기나긴 연휴를 ...

日 “신장·홍콩의 인권 개선” 결의문 채택...자오리젠 “너나 잘하세요” [내부링크]

&quot;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인권을 중시한다’는 국가이미지 확립이 노림수&quot; [차이나 헤럴...

유엔, 신장 인권보고서 발표 시기 올림픽 이후로 연기 [내부링크]

유엔의 신장 방문, 교착 상태 타파에 도움이 될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유엔(UN)이 중국 신장 ...

베이징 차오양구서 규모 2.7의 지진 발생 [내부링크]

야간에 2.7도 규모의 지진...‘쿵’ 소리가 났다는 증언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지진네트워크(...

중국, 로봇 수중 성화봉송 구현...올림픽 역사상 ‘최초’ [내부링크]

베이징, &#x27;더블 올림픽&#x27; 도시로서의 위용 톡톡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올림픽 성화가 전달...

시진핑의 빈약한 손님명단...“전랑외교의 결과물?” [내부링크]

전통적 우호국인 러시아 빼곤 ‘글쎄’...美 보이콧 효과 나타나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베이징동...

[기자수첩] 시진핑의 레드북, 그리고 독재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하여 [내부링크]

독재정권 중 나치스와 가장 유사점이 많은 중국 공산당...개인숭배는 ‘기본값’ 인민들 사이의 공포감 조...

시진핑 “올림픽 정신을 드높일 그 이름, 중국인” [내부링크]

“IOC,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 및 개최과정에서 지원 아끼지 않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시진...

중국 복(福)자의 숨겨진 비밀 ! [내부링크]

복을 뒤집는다고?! 중국에 가면 종종 뒤집어진 &#x27;복(福)&#x27;자를 볼 수 있는데요. 왜 그런 걸까요? ...

명절이 무서워요 중국 명절병(节日病) [내부링크]

명절이 무서워요 중국 명절병(节日病) 중국도 한국 처럼 명절 증후군이 있다? 중국 명절병(节日病) #차...

중국 영화표 가격, 5년 동안 50% 가까이 치솟아...“영화 안 봐” 누리꾼 아우성 [내부링크]

중국 박스오피스 위상과 더불어 티켓 값도 ‘눈덩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춘제(春節) 연휴 대목...

중-러, 양국 외교수장끼리 만났다...전략적 협력·신뢰와 우정 강조 [내부링크]

양국 정상회담 앞두고 먼저 회동...“협력 관계 강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왕이(王毅) 중국 국무...

김정은 “올림픽, 사회주의 중국이 이룩한 또 하나의 커다란 승리” [내부링크]

조중관계의 끈끈함도 과시...이럴거면 미사일은 왜 쐈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

욱일기 퇴치 캠페인 시작한 서경덕 교수...“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OUT!” [내부링크]

서경덕 “‘욱일기’는 ‘전범기&#x27;임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각인시키자”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冰墩墩),쉐룽룽(雪容融) [내부링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冰墩墩),쉐룽룽(雪容融) 빙(冰)은 얼음을 의미하며 순수함...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올림픽 성화 봉송 트렌드를 바꿔.. [내부링크]

저탄소, 친환경 올림픽을 꿈꾸는 중국 [차이나 헤럴드 김연수 기자] 올림픽 개막식의 꽃은 성화 봉송이다. ...

中, 축구 국가대표팀 베트남전에서 마지막 승부수 띄울까?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양경석 기자] 중국 현지 언론 신화통신(新华社)에 따르면 중국 축구대표팀은 30일 하노이에...

중국, 대형견 업고 오토바이로 300km 달린 남성 화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조정기 기자] 광서성 친저우(钦州)시가 고향인 남성이 설을 맞이하기 위해, 직장 생활을 하...

중국 최초로 한국 GDP 넘기는 省 탄생하나 [내부링크]

12조 클럽에 가입한 광동성, 한국 GDP 추월 가능성 커져 1억 명이 넘는 광동성의 인구수를 비교해보면 ...

아니나다를까 한복 등장한 올림픽 개막식...의견 분분 [내부링크]

국민의힘 “한복 입고 관중석에 앉아만 있으면 우리 문화가 지켜지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

베이징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최종 주자는 누구? [내부링크]

위구르족 선수에게 개막식 하이라이트를 맡기며 인권문제에 대응 “스포츠를 정치화하지 말라”는 앞선 발...

중국서 영어·일본어 이어 3번째로 공인된 한국어 국제자격증, OK-TEST에 응시하라 [내부링크]

OK-TEST, 중국 정부도 비준한 국제자격증...“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인재 모여라” [차이나 헤럴드 ...

광전총국 "직업윤리를 준수하라"...이면엔 강력한 ‘사상통제’ [내부링크]

“모든 미디어환경에서의 자율성 차단하겠다는 의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광전총국이 지난 26일 &#x27;사회자의 직업적 행동과 사회활동에 관한 추가규제 의견(이하 의견)&#x27;을 발표했다. 의견은 “정치적 자질 함양”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라며 각급 부서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선전과 사상 주입을 사회자 육성을 위한 역점으로 둘 것을 지시했다. 이어 &#34;사회자는 부적절한 언행 등을 삼가고 감독과 지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전문성을 증진하고 직업윤리를 준수하라&#34;며 “명예와 재산의 유혹을 배척하고 인맥 관리를 제대로 하며 겸손하고 신중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자가.......

韓 위챗페이·미니프로그램 제휴사업 폭발적 성장...스마트 경영에 활력소 역할 톡톡 [내부링크]

편의성과 범용성으로 무장한 위챗페이, 중국서도 잘 나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 위챗페이의 사업 지원 솔루션 설명회가 지난달 21일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위챗페이 동북아지역 책임자인 Cece Wang은 지난해 한국에서 위챗페이가 온·오프라인 결제부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미니프로그램까지, 또 제휴업체 서비스부터 정부의 민생 서비스까지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 코로나 방역, 스마트 경영, 민생 편의 등 각종 분야에서 차별화를 꾀한 것이 빠른 성장을 거둔 비결이라고도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2022년에 출시될 위챗페이 최신 솔루션과 마케팅 전략이 발표돼 제휴업체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

위챗페이, 제휴업체 수 폭증한 비결은? [내부링크]

광고부터 구매까지 ‘원스톱’ 플랫폼...중국 시장 가늠할 데이터도 제공 현지 생활서비스와 해외직구 부문 동반 성장...“별도의 앱 필요 없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위챗페이 동북아지역 책임자인 Cece Wang은 지난해 위챗페이 결제 서비스 방식을 채택한 한국 가맹점 수는 동기대비 242%, 오프라인 거래는 연초 대비 120% 증가했다는 수치화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위챗 미니프로그램의 경우 입소문을 타고 성장세가 뚜렷해, 한국 내 가맹점 수는 동기대비 1,000%를 넘겼으며 하루 거래량도 약 260%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여파로 점차 많은 가맹점이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

위챗, 비즈니스로 영역 확장...최신 솔루션 조만간 선보일 예정 [내부링크]

학비 납부 및 테이블 오더 서비스 출시 앞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위챗페이와 미니프로그램 등 위챗 산하 서비스의 보급으로 위챗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유통가에서는 벌써 위챗 도입으로 매출 증대를 꾀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위챗페이 한국 전담팀은 올해 최신 솔루션과 마케팅 툴을 통해 더 많은 파트너를 유치하고 한국에서 위챗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위챗페이는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기프트팩 홍보물을 비치하고 유학생 학비 납부 및 테이블 오더 서비스 분야에 새로이 진출할 방침이다. 이어 온라인 가맹점의 위챗페이 도입을 가속화 하는 등 다양한 부문의 협력업체가 비즈니스 성장.......

올림픽 다가오는데 베이징엔 코로나19 확진자만 ‘줄줄이’ [내부링크]

“베이징 내 확산세 당분간 이어질 듯”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베이징 주민 사이에서 확진자가 줄지어 나오고 있다.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베이징에서만 5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베이징시 펑타이(豊臺)구 주민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시는 확진자가 속출 중인 펑타이구 전 주민에 대한 3차 전수검사를 이날부터 진행했으며, 일부 고위험 지역에는 아예 외출 금지령을 내렸다. 관영 신화통신에 의하면 펑타이구는 지난 25일에도 주민 전부를 대상으로 한 2차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리투아니아가 쏘아올린 작은 공...“미국까기 인형 재등판” [내부링크]

환구시보 “먼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 건 리투아니아” “중국인이 자발적으로 불매운동하는 건 강압 아닌 애국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중국의 리투아니아에 대한 정당한 대응을 두고 미국이 &#x27;경제적 강압&#x27;이라는 거짓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는 보도를 내놨다. 앞서 중국은 리투아니아가 지난해 11월 관행인 &#x27;타이베이 대표부&#x27;가 아닌 &#x27;대만 대표 사무소&#x27;를 개설하자, 양국의 외교 관계를 대사급에서 대사대리급으로 격하하고 경제 보복을 단행한 바 있다. 27일 환구시보는 “강압 외교라고 하면 미국은 &#x27;할아버지&#x27;이자 여전히 &#x27;선생님&#x27;이며, 미국.......

한국핀테크학회,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구체화 방안’ 정책포럼 개최 [내부링크]

전담기관 설치 등 디지털자산 관련 정책을 공약으로 채택 촉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형중)와 민형배·조명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가 주관하는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구체화 방안’ 정책포럼이 오는 27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제1부 개회식, 제2부 주제발표, 제3부 지정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이 포럼을 공동 주최하는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 및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의 개회사,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이준석 당 대표 등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포럼 주제.......

문체부, 한복문화 주도한 인물·기관에 장관급 표창 [내부링크]

젊은 한복인 격려하기 위한 신진 한복인상 신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25일 서울 논현동 플랫폼 엘에서 ‘2022년 한복문화 진흥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한복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을 격려한다.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는 지난해 한복문화 진흥 정책의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한복웨이브’ 전시회를 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공진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역량과 잠재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젊은 한복인을 격려하기 위해 신진 한복인상을 신설했다. ‘한복문화 공로상’은 30여 년 동안.......

올림픽 코앞인데 확진 소식만...폐쇄루프도 소용 없나? [내부링크]

“폐쇄루프 운영 방식 한층 엄격해질 듯”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베이징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입국한 해외 선수단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중국 방역당국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다만 확진자가 어느 국가의 누구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18명이 본토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이중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6명, 베이징에서 5명, 허난성에서 3명, 허베이성에서 2명, 톈진에서 1명, 상하이에서 1명이 발생했다. 최근 중국 본토의 신규 확진자 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올림픽 개막식 리허설까지 마친 마당에 입국한 선수단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수도.......

보복 소비에 여념이 없는 중국 시안 사람들 [내부링크]

식당·백화점 등 매출 폭증...“33일만의 쇼핑”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4일부로 저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며 사실상 한 달 동안의 도시 봉쇄가 풀린 산시성 시안(西安)시에 소비 열풍이 불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그간 코로나19 중위험 지역으로 지정돼 있던 일부 지역이 24일 저위험 지역으로 조정되면서 시안시의 고위험·중위험 지역 지정이 모두 해제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매체들은 “봉쇄 해제 첫날 수많은 시민이 쇼핑몰에 쏟아져 들어왔고, 특히 옷가게에는 계산대까지 수십 미터에 달하는 줄이 늘어서 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옷더미를 한가득 껴안은 사람들이 30m 가까이 줄을 섰고, 세 명의 사람이 총 서른.......

靑 "시진핑, 문재인 대통령 생일 축전 보내" [내부링크]

시진핑 “양국 실질 협력 더욱 강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70번째 생일을 맞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문 대통령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 서한을 보내 왔다”며, “이에 대해 문 대통령도 감사하다는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양 정상은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이 그간의 관계 발전 성과를 토대로 제 분야에서 교류와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연합뉴스.......

문체부 황희, 정부대표단 대표로 베이징동계올림픽 참석 [내부링크]

한국 정부 “동북아와 세계 각국의 평화와 번영, 남북관계 개선에 매진코자 참석”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25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문체부 황희 장관이 정부대표단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황희 장관은 내달 3일에 출국해 4일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정부대표단 대표로서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대표단 파견을 직전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마땅한 역할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의의 그간 올림픽 참석 관례와 한중관계 코로나19 유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그동안 정부는 이번 올림픽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

올림픽이 와도 쉬지 않는 중국 군용기, 또 대만 영공 침투 [내부링크]

올해 들어 최다 개수의 전투기...신식 전투기 과시 목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지난 23일(39대)과 24일(13대) 자국의 군용기를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침투시키며 무력시위를 벌였다. 25일 연합보 등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J-16 등 전투기, 대잠기, 폭격기 등 중국 군용기가 24일 대만 남서부 ADIZ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3일에는 총 39대의 중국 군용기가 대만 남서부 ADIZ를 침투했다. 이에 대만 군 당국은 군용기를 긴급 출동시켜 경고했으며,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해 중국 군용기들을 모니터링했다고도 전했다. 대만을 향한 중국의 이번 무력시위 규모는 올해 들어 최다에 해당하며, CNN에 의하면 “대만 정.......

전 세계 한국문화원, 현지인들과 설 명절 전통놀이 행사 진행 [내부링크]

20개국에서 세배, 떡국, 전통놀이 등 설 문화행사 기획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 이하 해문홍)은 설 연휴를 맞이해 20개국 21개 재외 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과 함께 떡국, 설빔, 세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한국 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설’의 온정과 흥겨움을 나눈다고 밝혔다. 음력설 문화가 자리 잡은 아시아에서는 주재국과 한국 설 문화를 비교·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은 떡만둣국 만들기 온라인 연수회와 비누 복주머니 나눔 행사를, 주동경한국문화원은 한지공예 체험, 한글멋글씨로 연하장 만들기, 수제 도장 만.......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 한 달 만에 ‘정상화’ [내부링크]

“방역과 임직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시안(西安)의 봉쇄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이 26일부터 정상화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시안에서 운영 중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인 시안 낸드플래시(V-NAND) 공장의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중국 시안시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도시가 전면 봉쇄됐고, 33일 후에야 시안 내 모든 지역이 저위험 지역으로 조정되며 봉쇄가 해제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해당 생산라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왔다”며, “법인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는 이.......

중국, 인터넷 정화운동 돌입...“실상은 여론조작 전초전?” [내부링크]

CAC “불법을 저지른 부도덕한 연예인들 컴백 막겠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춘제(春節·중국의 설) 전에 대대적인 인터넷 정화 캠페인에 착수했다. 지난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춘제 기간을 맞아 건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한 달간의 청정 사이버 공간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CAC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폭력, 연예인에 대한 무질서한 숭배(팬덤을 말하는 듯하다), 일명 ‘돈 자랑’ 등을 시정할 계획이라며, 미성년자의 건전한 온라인 생활을 위함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루머를 확산하거나 미신 숭배 또는 호화로운 생활양식을 과시하는 행태 등은 일찍이 중국 공산당.......

한 학생이 사립 박물관 방문 도중 2억5천짜리 문화재를 부수자 일어난 일 [내부링크]

박물관 이용 에티켓 문젠가 했더니, 보호장치 없는 전시 환경 ‘뭇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후베이성 우한의 한 부모는 자녀가 현장학습으로 떠난 5일 동안의 겨울 캠프 때 사립 박물관을 방문했다가 ‘130만 위안(한화 약 2억5천만 원)’ 상당의 토기 인형을 실수로 부숴버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부모는 우선 자녀가 망가뜨린 토기 인형이 정말 130만 위안에 달하는 진품이 맞는가, 또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그토록 귀중한 문화재를 아무렇게나 전시해놓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당시 상황이 녹화된 영상에 의하면 한 학생이 토기 인형 옆을 지날 때 실수로 토기 인형을 건드린 걸 확인할 수 있.......

중국이 붙인 대만 별명 ‘완완’, 듣는 대만인은 뿔났다 [내부링크]

주 대변인 “완완이란 별명, 귀엽다...일부 대만 언론은 왜곡 그만둬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26일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펑롄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완완(湾湾·대만과 대만인을 일컫는 표현이지만 멸칭이라는 논란도 있다)’은 많은 중국 본토 사람들이 대만인을 가리키는 별명으로, 귀여운 느낌이 든다고 언급했다. 문제는 이 단어가 최근 대만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x27;가장 용납할 수 없는 단어&#x27;로 선정됐다는 점이다. 주 대변인은 해당 여론조사를 두고 “언론이 나쁜 의도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이른바 ‘가장 용납할 수 없는 단어’를 주제로 설문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안의 사람들이 생활 환경.......

중국 최대 명절 춘절(春节)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중국에서 중추절(中秋节)과 함께 가장 큰 명절로 꼽히는 춘절(春节), 그 춘절의 문화에 대해 알아봅시다! #중국 #중국정보 #중국소식 #중국뉴스 #중국문화 #춘절 #중국명절 #중추절 #차이나헤럴드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내부링크]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간단한 OX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풀어보세요! #중국 #중국정보 #중국소식 #중국뉴스 #중국퀴즈 #차이나헤럴드 #중국전문언론사

슬로베니아도 대만 대표처 설립...중국 “깊은 충격” [내부링크]

타이베이 대표부→대만 대표부로 격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리투아니아에 이어 슬로베니아도 대만 대표처 설립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 외교부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관련 질문에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슬로베니아 지도자들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하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위험한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 우리는 이에 깊은 충격을 받았고, 결사반대의 뜻을 표명한다”고 분개했다. 이어 “세계에 단 하나의 중국이 있고 대만은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일부분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중국 전체를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다”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관계에서 보.......

중국, 외교적 보이콧 선언한 美 관료 46명에 비자 승인 [내부링크]

미국 &#34;외교 사절단 파견에 해당 안 돼&#34;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외교부는 앞서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석하고자 비자를 신청한 미국 관리 40여 명에게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확인해드릴 수 있는 점은 중국이 정부 관리로 구성된 미국 팀의 일부 구성원에게 비자를 발급했다는 것이다”라며 “해당 미국 팀에는 미 국무부 및 기타 정부 부처의 관리들이 포함돼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외교 또는 공무 여권 소지자”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측이 중국에 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외교 사절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앞선 주장과 모순되는 것인.......

영화 ‘임브레이스 어게인’, 누적 박스오피스 8억 위안 넘었다 [내부링크]

자가격리나 온라인수업 묘사 등 팬데믹을 사는 중국인들에게 어필한 듯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에서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임브레이스 어게인(원어 제목 穿过寒冬拥抱你)’이 누적 박스오피스 8억 위안(한화 약 1천5백억 원)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황보(黄渤), 지아 링(贾玲)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선예매 단계에서부터 이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SNS 등 입소문을 타고 설날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영화는 전염병으로 우한이 갑작스레 봉쇄된 때에 치유와 희망을 기조로 영웅보다는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울고 웃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 관객은 &#34;가장 평범한 이들의 일상이야.......

성추문 피해 귀화하고도 올림픽 출전권 못 따낸 린샤오쥔 [내부링크]

린샤오쥔, 기량 퇴보 의혹...한때는 메달 ‘싹쓸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林孝俊)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는 데 실패했다. 그는 지난 2019년 6월 선수촌에서 국가대표 훈련 도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벗긴 일 때문에 성추행 혐의로 선수자격 1년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린샤오쥔은 법원에서 최종적으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아예 중국으로 귀화하는 예상 밖의 행보를 보였다. 문제는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지 3년이 지나야 한다는 올림픽 헌장에 의거.......

베이징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감염고리는 ‘깜깜’ [내부링크]

정말 국제 우편물이 감염원?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 본토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나왔다고 발표했다. 그중 톈진 진난구에서 8명, 베이징에서 5명, 광둥성에서 4명, 허난성에서 3명, 산시성에서 3명이 발생했다. 문제는 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임에도 지난 15일 베이징시 하이뎬구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래 베이징 내 각 구(區)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외신에 의하면 중국 당국은 오미크론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데 실패하자 ‘코로나19 해외 유입설’을 재차 주장하며.......

중국우리은행, 새 점포 개설...“중국 현지 영업 강화”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우리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인 중국우리은행이 심천치엔하이지행을 개설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중국우리은행은 심천분행과 심천푸티엔지행에 이어 세 번째 점포인 심천치엔하이지행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북경·상해·천진·소주·심천 등 중국 주요 지역에 총 22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심천은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 북경, 상해와 더불어 3대 핵심지역으로 꼽힌다. 지역의 1인당 GDP는 약 3만 달러 수준으로 텐센트, 화웨이, 바이두 등 세계적인 기업의 본사가 있는 중국 디지털 산업의 메카이기도 하다. 심천치엔하이지행은 홍콩과 맞닿아 있는 경제자유무역구에 들어섰다. 중국 현지 기업에 대한 영업을 강화.......

중국, 잇단 북한 미사일 도발에도 제재는 ‘반대’ [내부링크]

미국에 중러 결속해 대치...한반도 정세, 살얼음판 걷는 듯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지난 2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 제재를 추가하는 건을 두고 &#x27;보류&#x27; 의견을 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북한의 미사일 개발 관계자들을 안보리 제재 대상에 추가하자는 미국 측의 안건을 중국과 러시아가 연기시킨 것. 중국은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했고, 러시아도 제재를 공식화하기 위해선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3일 &#34;일일이 제재만 가하는 것은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34;며 대북 제재를 완화할 기미를 보.......

감동 사연인가 했더니 빈부격차 다큐...아들 찾아 막노동도 감수한 부성애의 결말은? [내부링크]

확진자 이동경로 확인 도중 포착된 극심한 빈부격차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베이징에서 실종된 아들을 찾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한 이주노동자의 사연이 SNS와 방송 등을 통해 전해지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공동부유(共同富裕)론까지 수면 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베이징시의 관리들은 부유한 차오양구에서 44세 위에무셴(岳某显)이라는 남성의 코로나19 확진 사례에서 이상한 지점을 발견했다. 매 시간대에 베이징 구석구석을 누비는 그의 광범위한 이동경로는 한때 온라인을 통해 널리 회자됐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이 허난성 출신의 어부고, 당시 19세였던 아들이 베이징에서 요식업에 근무했다는 단서만 가.......

베이징 내 고위험 지역 지정...춘절 귀향객에 위기감 ‘고조’ [내부링크]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하는데 수도 베이징 확진자로 근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 내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질 않고 있다. 23일 베이징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에서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이중 무증상 감염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확진자 중 8명이 나온 베이징시 펑타이(豊臺)구는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전 주민에 대한 전수검사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2일부로 펑타이구 일부 단지는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베이징에는 1개의 고위험 지역과 1개의 중간위험 지역이 지정됐고, 나머지 지역은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톈진시 시민 전체 4차 코로나19 검사 실시 [내부링크]

진난(津南)구 통제는 계속 유지되고 있어... [차이나헤럴드 허서우 기자] 지난 20일 톈진(天津)시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4차 핵산검사가 진행되었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서청(西青)구와 진난(津南)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집중 방역 관리 구역으로 추가적인 8차,9차 핵산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진난(津南)구는 봉쇄구역, 관리통제구역, 경계구역 3가지로 나눠서 관리되고 있다. 봉쇄구역은 주거지가 전체 폐쇄되어 외출이 불가하고 정기적으로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리통제구역은 통제 구역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일괄 순서대로 정해진 장소에서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 가.......

중국, 지난해 GDP 성장률 8.1%…목표치 6% 상회했으니 안심? [내부링크]

성장 둔화 우려에 돈줄 풀기 시작한 중국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관영 CCTV에 의하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1%로 집계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의 목표치였던 &#x27;6% 이상&#x27;을 상회한 수치다.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약 114조 위안을 초과하며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총생산이 100조 위안을 넘어섰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경제 성장률은 급격히 낮아졌다.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외부조건의 영향도 컸지만, 중국 내 전력난 및 헝다(恒大) 디폴트 위기·정부의 각종 규제가 겹겹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3분기 4.9%에서 4.0%로 급락.......

중국이 오미크론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한 것은? [내부링크]

해외 수입품서 바이러스 퍼졌다는 주장, 그간 꾸준히 해온 중국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베이징시 보건 당국이 오미크론 최초 감염원으로 해외 택배를 꼽았다. 1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본토에서 12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베이징 1명, 허난성 102명, 톈진시 18명, 광둥성 주하이시 5명, 산시성 시안시 1명 등이 나왔다. 선전·주하이 등 광둥성에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줄줄이 발생하고 있는데, 사례 대부분이 감염원조차 확인되지 않은 실정이다. 베이징 방역 당국은 “베이징과 선전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배송된 물품과 접촉했다”며 해외 택배를.......

북경 대통령 선거 투표, 중국 국외부재자 신고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이지윤 기자] 2022년 3월 9일(수요일)은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은 국내든 국외든 뜨겁다. 그리고 최근 1월 8일 (토요일) 북경에서의 국외부재자 신고 신청이 마감됐다. 접수방식은 인터넷접수와 왕징 방문 접수가 있었다. 이런 국외부재자 신고기간은 작년 10월10일부터 이번년도 1월 8일까지 진행됐다. 국외부재자 신고대상자는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며 2004년 3월 10일생까지 포함된다. 교민들의 투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북경한국인회, 북경한인회,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사전 국외부재자 신고를 홍보하는 활동을 했었.......

중국 "올림픽 티켓, 일반에 안 판다" [내부링크]

명목상 무관중은 피했다지만...수천억 입장권 수익 날아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34;코로나19 방역 문제가 걸린 엄중한 상황에서 올림픽 관계자와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반인 대상 입장권 판매에 대한 기존 방침을 바꾸기로 했다&#34;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조건을 준수한 중국 거주민만 올림픽 관람이 가능하게끔 하는 조처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제는 &#x27;따로 특정된 그룹&#x27;의 사람들에게 표를 나눠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지난 15일·16일 베이징시와 선전시에서 각각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이.......

4년 새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 145% ↑...수출도 동반성장 [내부링크]

코로나19, 에어프라이어 보급 증가 영향…즉석조리식품 성장 두드러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즉석조리식품에 대한 2021년 세분시장 보고서를 통해, 전통 강자인 김치와 인삼류 수출이 늘어남과 동시에 즉석밥 등 가정간편식(HMP)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즉석조리식품의 대명사인 즉석밥(전년 대비 53.3% 증가)과 떡볶이(56.7% 증가)의 수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2020년 출하액 기준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 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7% 증가했다. 즉석조리식품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 중인 요인으로는 편의점 확대 및 품질향상.......

인권단체, 올림픽 앞둔 선수들에게 “중국서 인권문제 언급 말 것” [내부링크]

“중국의 관련법은 매우 모호해”...광범위한 자의적 적용이 가능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다음 달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18일 휴먼라이츠워치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신변 안전을 위해 중국에서 인권 문제에 대해 발언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권고받았다. 인권단체들은 위구르인과 기타 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한 중국 정부의 처우를 들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중국 측에 올림픽 개최권을 준 것을 오랫동안 비판해 왔다. 중국은 이와 관련한 인권 유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야치우 왕(Yaqiu Wang) 중국연구원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앞서 테니스선수 펑솨이가.......

중국 시안, 코로나19 소강상태…순차적 일상회복 개시 [내부링크]

위험도 낮은 지역 대학생들, 일부 귀향길에 오르기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관영 신화통신에 의하면 지난달부터 전면적인 도시봉쇄에 돌입했던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시가 6일 연속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시안시 일부 구(區)와 현(縣)에서는 점진적인 일상 회복 단계에 돌입했다.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시안 당국은 &#34;전날부터 7개 고위험·중간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대중교통이 재개됐다&#34;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시안 내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노상에 있는 가게들이 속속 문을 열고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서서히 정상화되고는 있지만.......

세계인의 ‘한국여행’에 대한 선호도는? [내부링크]

일본‧중국보다 버즈량 낮아도 ‘순 추천지수’론 으뜸 특히 일본‧태국‧미국 3개국, 한국여행에 관심도 높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19 종식 후 국제관광 조기 회복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지난 3년간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및 주요 17개국의 소셜미디어에 나타난 ‘한국여행’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발표했다. 주요 방한 시장인 중화권 및 17개국 13개 언어를 대상으로 나타난 한국여행 버즈량은 약 5백만 건이었으며, 한국여행 포스트에 대한 공감‧댓글‧공유‧조회 수 합계인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는 약 9천만 건, 한국여행 키워드가 언급된 게시.......

외국인에게 “중국에서 꺼져라!”고 외친 중국 여성...오히려 자국민들에게 뭇매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조정기 기자] “중국에서 꺼져라!” 지난 13일, 중국 선전(深圳)시 지하철 내에 울린 외침이다. 이 발언은 한 중국인 여성이 외국인과 언쟁을 벌이던 중 외친 말이다. 두 사람은 영어로 언쟁을 벌였는데 최근 이 언쟁을 촬영한 영상이 중국의 각종 사이트와 웨이보에 유포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 동영상을 들여다보면, 이 중국인 여성은 말다툼하는 중 위법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심한 말을 했다. 그녀는 “네 엄마는 이미 죽었을 것이며, 분명히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거다!”고 말했으며, “중국에서 꺼져라!”고 또한 소리쳤다. 이 말을 들은 외국인은 “아니, 우리 어머니는 여전히 건강하시며, 나는 어머니께 교육.......

오미크론의 북미 유입설 제기한 中...캐나다 “우편물 표면서 바이러스 생존 불가” [내부링크]

베이징 보건당국, 첫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에 또다시 ‘해외 유입설’ 강행 전 세계서 유일하게 중국에서만 발견되는 국제 우편물發 코로나19 확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베이징시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된 것을 두고 보건 당국이 캐나다발 국제 우편물 접촉에 따른 감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캐나다 보건부는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통해 “우편물이 오염됐다 해도 종이로 된 우편이나 소포를 다루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다”고 반박했다. 지난 17일 베이징 질병예방통제센터는 베이징의 최초 오미크론 확진자가 지난 7일 캐나다에서 발송된 국제우편을 받았으며, 확.......

진흥원-에프엠지, 국제문화교류 확산을 위한 MOU 체결 [내부링크]

미국의 테리스 브라운 등 국제문화교류 홍보대사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19일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소재 진흥원에서 외국인 매니지먼트 회사인 에프엠지(대표 이승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으로서 한국과 주요국의 수교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미국(수교 140주년), 멕시코(60주년), 중국(30주년), 베트남(30주년) 등과의 각종 기념행사를 앞둔 가운데, 다국적 외국인 매니지먼트 회사인 에프엠지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에프엠지는 한국문.......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원산지표시 위반사례 중 58.8%로 ‘최다’ [내부링크]

농관원,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 3천여 개소 적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 단속을 통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하는 등 위반업체 3천여 개소를 적발했다. 농관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단속을 줄이고, 농식품의 수입 및 가격 동향 등 유통상황 전반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된 원산지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현장단속에 돌입했다. 그 결과 조사업체(168,273개소)는 2020년(174,353개소)보다 3.5% 감소했으나, 적발업체(3,115개소)는 2020년(2,969개소)보다 4.9% 증가하는 등 원산지 단속이 효율화됐다. 주요 원산지표시 위반업종.......

독일의 GDP를 능가하는 중국 국영기업(国有企业) [내부링크]

中文名 国有企业 外文名 State-owned enterprise 设立目标 实现国家调节经济 包含范围 中央政府和地方政府监督管理 属 性 国有 국유기업(국영기업)이란? 국무원과 지방인민정부가 국가를 대표하여 출자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국유독자기업 (国有独资企业), 국유독자회사(国有独资公司), 국유자본지주회사 (国有资本控股公司), 중앙 및 지방 국유재산관리감독기구 (中央和地方国有资产监督管理机构)가 있다. 국유기업은 국가가 그 자본의 소유권 및 통제권을 가지고 정부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단체를 말한다. 국유기업은 국가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중국특색사회주의 (中国特色社会主义)의 기둥이다. 국영기업은 생산경영조직의 형태로, .......

미국 베스트셀러서 "한국, 중국 속국이었다" [내부링크]

“대학 조기 이수 과정(AP) 교재도 6·25 전쟁에 관해 잘못 서술” 만리장성 확장 프로젝트, 소수민족의 통합 꾀하는 용도로 악용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7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미국의 유명출판사 서적들의 한국 관련 오류들을 지적하고 나섰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지난해 출간한 &#x27;눈으로 보는 세계사: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이야기&#x27;의 587∼588쪽은 &#34;동남아에 속한 한국은 중국에 의한 오랜 지배를 받다가 1910년 일본에 의해 합방됐다&#34;고 서술했다. 이어 &#34;6·25 전쟁은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이었다&#34;고 명시했으며, 이 책의 한반도 지도에는 제주도·울릉도·독도가 누락됐다. 393쪽의 &quot.......

‘설상가상’ 중국 선전시도 오미크론 확진자 1명 [내부링크]

올림픽 코앞인데 오미크론 확산 지속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베이징에 이어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본토에서만 163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중 톈진에서 80명, 허난성에서 68명, 광둥성에서 9명, 산시성에서 5명, 광시좡족자치구에서 1명이 나왔다. 선전시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 사례 2건 중 1건이 지난 16일 오미크론 감염자로 밝혀지면서 당국은 확진자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톈진시 당국은 지난 15일부터 벌인 3차 핵산검사 결과 5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

역사왜곡·중국풍 드라마 더는 안 나오나...문체부, 문화산업 펀드 2천4백억 원 조성 [내부링크]

역대 최대 규모 펀드 조성으로 집중 투자...해외 자본 의존도 낮춘 한류 드라마 확산 전망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올해 모태펀드 문화계정(이하 문화산업 펀드)을 통해 1,641억 원을 출자해 ‘모험투자 펀드(2,001억 원)’와 ‘드라마 펀드(400억 원)’ 2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401억 원 규모의 자금(펀드)을 조성한다. 이는 지난해 조성액(2천4백억 원)과 비슷한 규모로, 이를 통해 지난 2019년에 발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에서 제시한 ‘모험투자 펀드’의 조성 목표액인 4,500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좋은 콘텐츠를 제작할 역량과 소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中, 축구 국가대표팀 베트남전에서 자존심 회복할까? [내부링크]

중국 축구대표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할까? [차이나헤럴드 양경석 기자] 진술원(陈戌源) 중국 축구 협회 회장의 인솔하에 중국 축구대표팀 100여 명이 베트남으로 원정 경기를 떠난다. 베트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월 1일 베트남 원정 경기를 위해 총 100여 명이 비자를 신청했고, 이 중 중국 축구 협회 진술원(陈戌源) 회장이 직접 팀을 이끌고 베트남 원정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6라운드를 끝으로 중국은 승점 5점에 그쳤고, 베트남은 6연패를 하면서 승점 0점을 기록했다. 이번 달 7라운드에서는 중국은 일본과 베트남은 호주와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된.......

1월 17일부터 바뀌는 중국 입국 절차 한눈에 보기 [내부링크]

1월 17일부터 바뀌는 중국 입국 절차 1월 17일 이후 중국으로 입국하는 자들이 읽어야 할 입국 변경 사항 #중국 #중국입국 #해외입국 #중국입국절차 #pcr검사 #예비pcr검사 #본pcr검사 #차이나헤럴드 #중국뉴스 #중국정보

중국 “북한과 화물 운송 재개” [내부링크]

신의주~단둥 오간 화물열차...북중 무역 재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에 왔던 북한의 화물열차가 17일 의약품과 생필품 등을 싣고 북한으로 돌아가고 또 다른 화물열차가 당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일 엔에이치케이(NHK) 등 외신에 의하면 지난 16일 오전 단둥에 도착한 북한 화물열차는 다음날 오전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과 북한을 잇는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다. 이로써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완전히 끊겼던 북중 국제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될 전망이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양국의 우호적 협상 끝에.......

“인해전술도 옛말” 중국, 출생률 역대 최저 [내부링크]

출생인구 수 감소세 가팔라...코로나19 때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해 중국의 출생률(인구 1천 명 당 태어나는 신생아 수)이 0.752%로 중화인민공화국이 생긴 이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중국의 출생률은 지난 2017년 이래 매년 감소 중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작년 출생인구가 1천62만 명, 사망인구가 1천1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지난해 들어서야 세 자녀 출산을 허용키로 하고 남녀불문 출산휴가 일수를 늘리는 등의 시책을 남발했지만,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밖에도 대출 이자 지원이나 출산 장려금 지급 등 한국 정부의 저출산 완화책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인구 보너스’라는 단.......

중국의 기획재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 外文名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成 ...

테슬라, 중국 신장 지역에 대리점 오픈 [내부링크]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에서의 약진 이어가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테슬라가 중국 신장(新疆)의 수도...

중국 신용카드 업계 방만한 발전과 결별 선언 [내부링크]

신규 의견 수렴, 위험 방지 및 소비자 보호 한층 강화 [차이나헤럴드 김현덕 기자] 지난 12월 16일 중국 은...

중국 허난성 위저우시에서 3명 확진 판정에 도시 봉쇄 ‘날벼락’ [내부링크]

도시 내 모든 거주자는 자가격리...봉쇄 피로감 ↑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정부가 산시성 시안...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감...이제 안정권 접어들었나 [내부링크]

시안에서 신규 확진자 35명 발생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기준 본토에...

“입구에서만 2시간 대기” 유산한 임신부 나와...시안, 의료 인프라도 무너졌다? [내부링크]

“당국이 제로코로나 고수하는 동안 민생은 죽어간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4일 산시성 시안...

중국 국방행정의 중심, 중국 국방부(国防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国防部 设立时间: 1954年9月 중화인민공화국의 규정에 따르면, 국무원의 지도자가 ...

중국 신정 박스오피스 매출 10억 위안 달성...최고 흥행작은? [내부링크]

설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는 &#x27;임브레이스 어게인&#x27;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올해 ...

리투아니아 대통령 "대만 대표 사무소는 실수였다" [내부링크]

중국의 경제 보복 혹독했나...리투아니아 대통령의 아리송한 인터뷰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대만과의...

중국은 정말 다문화정책에 성공한 나라일까 [내부링크]

다문화정책에 수십억 붓는 문재인 정부...테러와 혼란의 온상인 유럽 꼴날라 불법구금·고문·강제노동으로 ...

중국의 MZ세대 틱톡커(왕홍)를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이나헤럴드 기자단입니다. 여러분은 &#x27;왕홍(网红) : wanghong&#x27;이라는 말을 들어본 ...

차이나모바일, 상하이 데뷔전 성공? [내부링크]

상장 첫날부터 9% 급등...본토서 10년래 최대 규모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최대의 국유 통신사 ...

중국, 사도 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일본은 역사 똑바로 직시해야" [내부링크]

&quot;강제 징용·노역은 엄중한 범죄…희생자 기리겠단 약속 불이행&quot;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조...

중국 안후이성, 재혼·입양 가정도 세 자녀 출산 추가로 허용 [내부링크]

출산장려책 줄줄이 나오지만...&quot;실속은 없어&quot;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저출산 극복에 안간...

신년 초부터 빅테크 닦아세우는 중국...건별로 9천만 원 벌금 ‘폭탄’ [내부링크]

비대해진 빅테크 위용이 오히려 중국 공산당의 심기 거슬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정부의 텐센...

이번엔 중국 허난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여전히 ‘산 넘어 산’ [내부링크]

새로운 코로나19 유행의 진원지로 부상한 허난성에서 64명 신규 확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산...

‘한중 문화교류의 해’는 새해에도 계속된다 [내부링크]

진흥원, 한식·미술·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8개 공식인증사업 선정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해 한...

일대일로와 중국몽의 선봉장, 중국 외교부(外交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外交部 外文名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People&#x27;s Republic of...

중국의 최고권력기관, 국무원(国务院) [내부링크]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中华人民共和国国务院)은 중앙인민정부이며, 최고국가권력기관이자 집행기관이다. ...

대만통일을 위한 선봉대 중앙대만실(中共中央台办, 国务院台办) [내부링크]

中文名 中国共产党中央委员会台湾工作办公室 简 称 中共中央台办 性 质 中央直属机构 职 责 研究对台工作方...

2021년 중국 대학 본과 졸업생 평균 월급 5825위안, 석사생 1만113위안 [내부링크]

선호하는 취업 분야는 교육이 가장 많아... [차이나헤럴드 허서우 기자] 지난 5일 ‘본과 졸업생 평균 월급...

시안시 보건위원회 국장, 고개 숙여 사과했지만...곳곳에서 '아우성' [내부링크]

고강도 제로코로나 정책의 그늘...굶고, 유산하고, 사망했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6일 류순지...

해양수산부, 전남 신안서 괭생이모자반 대책반 신속 가동 [내부링크]

예찰·감시 및 사전에 해상수거 강화 계획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국 산...

에버글로우 왕이런, 무릎 안 꿇어서 ‘논란’ [내부링크]

“문화의 차이니 받아들여야” vs. “돈도 조국에서 벌어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일 한국...

북한 “올림픽은 못 가지만 성공 개최 응원” [내부링크]

“적대 세력들의 책동”...IOC에 억하심정?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북한이 중국 올림픽위원회(C...

[기자수첩] 오롯한 고통만이 벗이 된 위구르족의 비애 [내부링크]

탈레반도 이해득실에 따라 위구르족 본체만체...“무슬림 해방시킨다”더니? 말로만 하는 보이콧은 무용(無...

장이머우 감독, 올림픽 개·폐막식 지휘한다...“추위와 방역 사이에서 새로운 도전” [내부링크]

“항상 봄인 것 같은 정취 완벽히 구현...규모는 줄이되 허전하지 않을 것”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

만리방화벽센터 국가인터넷정보실(国家互联网信息办公室)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国家互联网信息办公室 成立时间 2011年5月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2...

공산당의 외교업무를 담당하는 대외연락부(中央对外联络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国共产党中央委员会对外联络部 外文名 International Department,Central Committee of CP...

톈진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 2명 발생…“베이징동계올림픽 어쩌나” [내부링크]

올림픽 경기장에 관중 수용 여부에도 촉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톈진(天津)시에서도 오미크론...

‘큰절’ 논란 에버글로우 이런, 한국 활동 접고 조국으로? [내부링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국내 반중 정서 의식했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큰절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에...

톈진발 코로나19 위기에 베이징도 긴장…"통근도 위험" [내부링크]

베이징 코앞인 톈진서 오미크론 위시한 코로나19 확산 ‘초비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톈진(...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안현민 셰프와 한식체험 행사 개최 [내부링크]

민주평통-안현민 셰프, 한중 양국을 식문화로 ‘연결’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민주평통 베이징협의...

중국 최초의 민영 철도, 중국 저장성서 8일 개통 [내부링크]

항저우와 타이저우 연결하는 노선...시속 350로 달린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의 첫 민영 고...

팬 사인회서 큰절 대신 중국식 인사한 걸그룹 멤버...엇갈린 한중 반응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구본혁 기자] 최근 유명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멤버 ‘왕이런’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

정용진 '멸공' 논란, 정치권·불매운동으로 확산 [내부링크]

신세계, 주가 약세 및 오너리스크 터졌다...세계 최대 규모 시장 등 져도 될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핀테크학회,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방안 정책포럼 개최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정승익 기자]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형중 고려대 특임교수)와 민형배/조명희 국회의원은 ...

홍콩, 마카오, 대만, 종교, 소수민족 관리하는 중앙통전부(中央统战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国共产党中央委员会统一战线工作部 外文名 The United Front Work Department of CPC Ce...

티몰 한국식품관, 광군절 매출액·성장률 1위 [내부링크]

‘국가관 매출액·성장률 1위’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

중국, 올림픽 앞두고 오미크론 빠르게 확산 [내부링크]

허난성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 2명 발생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톈...

헝다, 선전 떠나 광저우로 이전…"비용 절감 위해" [내부링크]

자금난과 막대한 부채로 인한 재정압박 여전한 듯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떠안...

이재명 측근 정성호 “멸공 논란도, 불매운동도 중단해야” [내부링크]

“국민의힘이 건넨 네거티브 초대장을 당당히 거부하자” 정 부회장 &quot;멸공 언급 안한다&quot;...논란 ...

큰절 안 한 왕이런 논란에 ‘역지사지’…서경덕 "중국도 위문 공연에 징계" [내부링크]

“중화사상의 이율배반성을 정작 당사자들은 몰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

中, 종이 화폐 줄이는 새로운 결제 방식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임주리기자] 디지털 인민폐(시범 버전) 앱이 핸드폰 앱스토어에 올라오면서 많은 중국인들...

중국, 코로나19 막을 골든타임 놓쳤나...확산세 지속 [내부링크]

톈진, 봉쇄 공포에 사재기까지 성행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본토에...

환구시보 “김치, 반찬일 뿐이고 한국인 눈에만 세계 최고 발명품”...논란 일파만파 [내부링크]

&quot;김치의 기원을 따지는 건 농담 수준&quot;...몰상식한 자문화 우월주의 팽배해 기사 본문에서 서경덕...

한국의 부품소재 부문 對중국 수입의존도, 한미일 중 가장 높아 [내부링크]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산업 지원을 통해 원료조달 리스크 대비할 필요성 커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이뮨온시아, CD47항체 신약 1상 임상시험 중국서 승인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는 중국 파트너사 3D메디슨이 ...

중국의 선전 나팔수, 중앙 선전부(中央宣传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国共产党中央委员会宣传部 外文名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

중국의 혁신인사처 중앙조직부(中央组织部) [내부링크]

- 중문명(中文名) : 中国共产党中央组织部 - 외국명(外文名) : the Organization Department of the ...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중국의 입장은? [내부링크]

국제사회의 긍정적·건설적 역할 강조...긴장 상황 피하고 싶은 듯 中 “북한과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해야”...

중국 이긴 한국 김치 최대 규모 수출 기록 소식에 발끈한 중국인들 ... [내부링크]

한류 열풍과 맞물려 한국 김치의 수출액이 역대 최대 규모 기록 이에 대해 중국인들의 비판적인 분석이 이...

톈진, 두 자릿수 확진세 유지...시안은 점진적 봉쇄 해제 돌입 [내부링크]

시안시 일부 지역, 조건부 봉쇄 해제 조짐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

중국, 쑤저우와 라오스 잇는 국제화물열차 개통 [내부링크]

&quot;향후 중국-라오스 국제화물열차를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행할 예정&quot;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

중환자 진료 거부한 시안 병원 2곳, 경고 조치로 3개월간 폐쇄 [내부링크]

방역지침 따른답시고 만삭 임신부 길에서 유산할 때까지 방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산시성 시안시 ...

중국 “미국이 대만 도울 것이라는 환상 버려라” [내부링크]

미국·일본 등 끌어들인 대만 행보가 심히 거슬렸던 듯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관영 신화통신에 의하...

'멸공 논란의 진원지' 정용진, 일단 수습 시도…“고객발길 돌린다면 정당성 잃어” [내부링크]

신세계 임직원과 고객에 사과...“맞는 말인데 왜 사과하냐”는 여론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정용...

중국 톈진 2차 전수검사서 44명 확진...쉬창시 방역당국엔 ‘철퇴’ [내부링크]

중국 다롄서도 오미크론 양성 반응…톈진이 감염 고리인 듯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

중국 쓰촨성 수력발전소 침수 사고로 7명 사망·2명 실종 [내부링크]

추위 때문에 구조 작업에 난항...“펌핑 작업으로 수위 낮추는 중”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12...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中国共产党中央军事委员会) 분석 [내부링크]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는 최고군사기관이며, 중앙군위(中央军委)로 약칭. 중국인민해방군을 총 지휘하는 중...

공산당의 핵심, 중앙 정치국(中央政治局) [내부링크]

명칭은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中国共产党中央政治局)이며, 약칭으로 중공중앙정치국(中共中央政治局)이나 ...

14억의 인민을 이끄는 중국 국가주석(国家主席) [내부링크]

중화인민공화국주석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대표이자, 국가기구중 하나이다. 국가주석과 부주석은 전국인민대...

중국 설에 항미원조 영화들 각축전...장이머우 vs. 천카이거 [내부링크]

미중 갈등 심화하는 가운데 반미 정서·애국심 고취하는 영화 줄줄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의 ...

병원의 조제 실수로 항암 치료제 복용한 임신부 "나는 그저 엄마가 되고 싶다" [내부링크]

병원 측 “사과의 뜻을 전하고 환자와 더 협의할 예정”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충칭의 모 병원...

오르는 집값에 메타버스로 부동산 구매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강호욱 기자] 최근 집값이 치솟으면서 집을 구매하기 힘든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메타버스(...

애니메이션 영화 웅사소년 개봉 ... 중국인 비하 논란 [내부링크]

네티즌, ‘찢어진 눈’ 명백한 중국인 비하 동양적 외모 과도한 거부 되려 미적 기준 획일화 부추긴다는 의...

중국이 항공모함 훈련한 남중국해서 또 훈련한 미 해군 [내부링크]

미·중 간 갈등의 최전선...일촉즉발의 전운 감돌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2주 전 중국 인민해방군(...

오미크론, 베이징까지 점령...감염원 미스터리 [내부링크]

감염자 동선과 겹치는 17개 위험지구 모두 통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내달 4일 베이징동계올림픽 ...

베이징동계올림픽 폐쇄루프란? [내부링크]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 “폐쇄루프 밖으로 절대 벗어날 수 없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베이징동...

“중국과 통가는 전략적 파트너...지원 제공할 용의 있어” [내부링크]

왕원빈 “현재까지 중국인 사상자 보고는 접수되지 않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정부가 화산 ...

중국 수자원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수리부(水利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水利部 政府官网 http://www.mwr.gov.cn/ 设立时间 1949年10月 部 长 鄂竟平 机构级...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는 31일 사면...文 대변인 “건강 상태 악화 고려” [내부링크]

이명박 전 대통령은 포함 안 돼...특사 기준 모호하고 자의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내에 박근...

르네상스형 예술인 차홍규 회장, 한중관계를 ‘사람 대 사람’으로 풀이하다 [내부링크]

“한중관계도 인간관계와 같아”...양국의 일부 언론이 보이는 왜곡된 행태는 ‘규탄’ 하이브리드 작가로 ...

[기자수첩] 현실에 100%는 없습니다 [내부링크]

&#x27;어떠한 이견도 없는 사회&#x27;가 얼마나 무서운지...홍콩 총선이 투표율 98% 기록? 복종만이 허락된...

일본, 베이징동계올림픽에 각료 파견 안 하지만 ‘보이콧’은 아니다? [내부링크]

“기본적 인권의 존중, 코로나19 확산 문제 등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 사실상의 보이콧이지만, 사절단 ...

중국 교통을 관리하는 중국 교통운송부(交通运输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交通运输部 官 网 http://www.mot.gov.cn/ 部 长 李小鹏 중화인민공화국 교통운송부(...

중국의 부동산을 관리하는 주택도시농촌건설부(住房和城乡建设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住房和城乡建设部 行政职能 负责国家建设行政管理 原用名称 国家基本建设委员会 建立...

도시 봉쇄된 중국 시안, 방역요원과 충돌 사건 발생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강호욱 기자]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며, 도시 전체가 봉쇄된 산시성(陕西省) 시안 시(...

中, 평균 혼인 연령 지속 상승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 민정부의 역대 민정사업 발전통계공보에서 중국의 평균 혼인 연령의 비율...

바이든,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안에 서명...“대중국 규제 강화 추세” [내부링크]

신장 강제노동으로 생산되지 않았음을 입증 못 하면 수입 전면금지 감시 카메라·소프트웨어·군사 목적의 생...

도시 봉쇄에도 꿈쩍 않는 코로나19...신규 확진자 155명 나온 중국 시안 [내부링크]

“이 전염병과 싸우는 것은 우리 공동의 전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

한성백제박물관 “푸른빛의 예술, 백자에 수놓이다!” [내부링크]

이상윤 교수 기증의 중국 청화백자 중 대표작 380점 선별 하얀 바탕에 푸른빛의 그림이 수놓인 청화백자를 ...

“신장 건들지 마”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에 발끈한 중국 [내부링크]

쉬구이샹 “신장은 거짓말과 위증에 맞서 싸운다” “해당 법안이 세계 공급망 불안 키울 것” 주장도 [차...

해양수산부, 중국에서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 대책 수립 [내부링크]

‘2022년 괭생이모자반 피해방지 대책’ 발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

봉쇄된 시안의 현재 모습은? [내부링크]

코로나19 발생 직후 줄곧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 지역의 모든 사람을 검사하고 아파트 단지를 봉쇄하...

중국 환경보전의 중심, 생태환경부(生态环境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生态环境部 简 称 生态环境部 设立时间 2018年3月 중화인민공화국 생태환경부는 국무...

중국 정부의 재정 관리소, 재정부(财政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财政部 官 网 www.mof.gov.cn/index.htm 部 长 刘昆 중화인민공화국의 재정부는 국무...

中, 피해망상증 남편이 아내 살해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임주리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 전인 12월23일, 장시성 난창시 인민검찰원은 고의적으로...

중국서 또 '동양인 비하' 논란...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엇갈리는 반응 [내부링크]

“중국인에 대한 모욕이자 비방”이라는 여론 多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백인들이 동양인을 비웃을 ...

선저우 13호 우주비행사들, 우주 유영 재차 성공 [내부링크]

2명이 선외 활동하는 동안 1명은 백업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의 탑승...

보이콧 선언할 땐 언제고, 수십 명이 비자 신청? [내부링크]

자오리젠 “미국, 올림픽 정신 실천하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미국의 실무자급 공무원들이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0명대...“당분간 확산세 지속될 듯” [내부링크]

산시성에서 연일 확진자 속출...금방 잡힐 기세 아냐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

중국인, 한국에서 가장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제주’ 꼽아 [내부링크]

2021년 중화권 소비자 여행트렌드 분석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2021년 ...

폐쇄된 광산에서 발견된 여섯 구의 시신...“사망원인은 폐광 유독가스?” [내부링크]

실종된 주민 6명, 끝내 전원 숨진 채 발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산시(山西)성에서 주민 6명이...

두 자녀 살해한 남성, 오늘(28일) 사형 선고...“고의살인죄 성립” [내부링크]

남매의 모친 “범인이 즉시 처형되기를 바란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해 11월 충칭(重慶) 난...

엄격한 법치주의를 표방하는 중국 사법부(司法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司法部 外文名 Ministry of Justice of the People&#x27;s Republic of China ...

14억 중국 인민을 담당하는 민정부(民政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民政部 外文名 Ministry of Civil Affairs of the People&#x27;s Republic of ...

中, 2022년 석사 수시모집 시험 실시...대학원생 지원 인원 80만 명 증가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허서우 기자] 지난 25,26일 실시된 2022년 전국 석사과정 입학시험에 예비 격리 시험장 1만3...

현대글로비스, 철도운송법인 설립...“유라시아 물류 시장 선도” [내부링크]

중국-유럽 철맥 선점한 현대글로비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유럽 간 물류사업 ...

‘설강화’ 논란만 가중…1987년 서울에 마작하는 한국인? [내부링크]

논란만 첩첩산중인 설강화...일각선 “반헌법적 드라마”라는 의견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JTB...

中, HPV 백신 품귀 현상 ∙∙∙ 대리 예약 및 사기 기승 [내부링크]

변호사, 백신 중개 행위가 컴퓨터 조작을 통한 것이면 불법 [차이나헤럴드 김민수 기자] 중국에서 9가 인유...

차이나헤럴드(China Herald) 新年快乐!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2022년 #구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윤석열 “한·중 사람들 대부분 서로 싫어해” [내부링크]

&quot;현 정부가 중국 편향적인 정책을 펼쳤지만, 한국 국민들 중국 싫어해&quot; 더불어민주당 강선아 &qu...

삼성전자,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 가동 '탄력화' [내부링크]

도시 봉쇄가 풀려야 정상 가동될 듯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중국 시안(西安)에서 운...

코로나19에 위기일발인 중국...벌써 식량난? [내부링크]

본토 확진자 대부분이 산시성에서 나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산시(陜西)성에서 코로나19 확진...

사회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공안부(公安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公安部 外文名 Ministry of Public Security of the People&#x27;s Republic of...

벌레 알 나온 생리대 감추려고 무리수 광고 송출? [내부링크]

“생리대를 깔창으로?” 코텍스 광고 논란, 의도된 것인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위생용품 브...

中 정부, 신정·춘절 연휴 관련 주의사항 당부 [내부링크]

코로나19 대유행 속 맞는 두 번째 신정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정부가 신정·춘절 연휴 기간 여...

홍콩의 중국화 가속…중공이 표방하는 ‘일국양제’의 민낯 [내부링크]

“언론의 자유를 포함한 모든 자유가 보장될 것이라는 약속”은 어디로? 입장신문을 그만둔 사람들도 체포 ...

바이두, 윤동주 국적 ‘중국’이라고 계속 우겨 [내부링크]

중국 측의 억지 주장은 점점 광범위해지는데...한국은 관련 논쟁의 휘발성 높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

중국의 크리스마스, 평안을 선물하는 중국인들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날 사과를 선물하는 중국 전통 크리스마스날에도 종강하지 않은 중국 대학생들 [차이나헤럴드 ...

이재명 "영해 침범에 무관용 강경 대응 필요" [내부링크]

“불법 외국 어선 때문에 대규모 자원과 인력 들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중국 판매허가 신청 [내부링크]

발매 후 3년 이내 중국 시장 제패 목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중국 당국에...

코로나19로 도시 봉쇄했지만...진짜 문제는 식자재 태부족? [내부링크]

시안 봉쇄, 주민 불편에 반도체 생산 차질도 영향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56개 민족을 단합시켜라, 국가민족사무위원회(国家民族事务委员会)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国家民族事务委员会 外文名 National Ethnic Affairs Commission of the People...

정보와 통신을 관장하는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工业和信息化部 外文名 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组建...

중국 과학기술의 중심, 중국 과학기술부(中国科学技术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科学技术部 外文名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the People´s Repub...

풀무원 중국법인, 기업사회책임 대회서 ‘녹색발전’ 우수상 [내부링크]

&#x27;친환경 오수처리시설 확장사업&#x27; 성과 인정받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풀무원의 중국법인...

中, 축구 국가대표팀 문신 금지, 일부 선수들 어쩌나?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양경석 기자] 중국 축구협회는 일찌감치 문신에 대해 금지령을 내렸고, 축구 국가대표팀 단...

중국 메타버스 '시랑(希壤)' 출시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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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솔로몬제도에 지원물자 전달 [내부링크]

정부-반정부 시위대 충돌로 인한 소요 사태 여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31일 중국 당국이 친중 정부...

中 공안부,12월 31일부터 직원의 범죄기록 조회 가능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고민정 기자] 지난 3일, 중국 공안부는 범죄기록 조회에 관한 규정을 발표했다. 규정에 따르...

2022년 주목할 만한 중국 행사들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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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방역 위반자 목에 이름 걸고 거리 행진하는 처벌에 나서 ... 문화대혁명 이후 부활한 공개 망신 처벌 [내부링크]

문화대혁명 이전으로 돌아간 중국의 공개 망신 처벌 중국의 강도 높은 코로나 억제 정책의 내면에는 베이징...

코로나19 확산 속 새해맞이...“신년행사 올스톱” [내부링크]

“군중이 밀집된 장소 피할 것”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코로나19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연말...

중국 14억 인민 교육의 중심, 중국 교육부(中国教育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教育部 英文名 Ministry of Education of the People&#x27;s Republic of China...

중국의 평균 연봉 비교 -직책별, 지역별, 산업별로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김민수 기자] 2021년 5월 중국 국가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전국 규모이상기업의 재직...

한미약품, 안과 분야 신약 중국에 판권 이전 [내부링크]

중국 바이오기업 ‘에퍼메드’에 중국 독점 판권 부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미약품은 글로벌 임...

한은 "중국, 올해 GDP 성장률 5%대로 하락 전망" [내부링크]

&quot;부동산 위기, 방역 조치 등의 영향&quot;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은행이 성장세 둔화로 올...

중국 윈난서 규모 5.5 지진...중상 2명·경상 20명 [내부링크]

샹그릴라·쓰촨성서 지진 여파 감지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일 중국 윈난(雲南)성 리장시 닝...

중국 시안, 서기·부서기 2명 해임...방역 실패 책임론? [내부링크]

도시 봉쇄 후 일각선 &#x27;식료품 부족&#x27; 호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1...

중국어 공부하기 좋은 하이틴(high-teen) 영화·드라마 Best 4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이나헤럴드 기자단입니다. 여러분은 TV나 영화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아무래도 요...

폐간 또 폐간...이번엔 홍콩 시티즌뉴스 폐간 [내부링크]

&quot;관련자 신변안전 위해 폐간...2년간 언론 환경 악화&quot; 캐리 람 “이것은 저널리즘과는 무관한 법...

대만 동부 해안서 규모 6.4 지진…"중국까지 진동 전해져" [내부링크]

수도서 일부 정전 등 사고 있었지만 인명피해 보고는 없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3일 대만 화...

한국식품산업협회, 중국서 성행 중인 표절에 칼 뽑았다 [내부링크]

한류의 그늘...삼양·CJ 등 식품기업, 공동소송 나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중국 내 코로나19 진정 국면? [내부링크]

때아닌 식량난에 끙끙...제로코로나 정책엔 변함없어 외신 “무조건 봉쇄하면 사회·경제적 비용 너무 커져...

[리포트로 읽는 중국] 중국 Z세대의 문화 콘텐츠 소비 연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김연수 기자] Z 세대는 1998년부터 2014년 사이 출생한 세대를 지칭한다. 艺嗯(Endata)...

미국, 베이징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선언...백악관 “중국, 인권침해 멈춰야” [내부링크]

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 공식화한 미국...중국 “단호한 조치 뒤따를 것”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미...

"갓은 중국에서 유래한 것" 주장한 중국 배우...문화 동북공정 잇따라 [내부링크]

| 동북공정에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중국, 반면 한국은 감정적 대응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

주미국 중국대사관, 미국 '외교적 보이콧'에 “너희 안 초대했어” 정신승리 [내부링크]

| 류 대변인 “美 보이콧은 정치적 날조...오든 말든 올림픽 성공엔 아무 영향 없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해단식서 “한국이 바로 나의 깐부”라며 친근감 높여 [내부링크]

| 직접 배운 한국문화로 사회공헌·문화교류 활동...“코로나 블루, 물럿거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

ISO17024 SMP 국제미용평가경연대회 개최...“국제적으로 공인되는 자격증 취득” [내부링크]

| ISO17024 국제미용평가경연대회로 우수 미용인 선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국제뷰티교육자격인...

2021년 중국에서 가장 Hot한 배우는? [내부링크]

2021년 중국 슈퍼스타를 알아볼까요 ? #샤오잔 #이양천새 #왕이보 #이현 #중국 #왕홍 #KOL #배우 #인기

환경부,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개최...“탄소 중립·미세먼지 개선 협력방안 논의” [내부링크]

| 3국 환경 장관, 오는 2025년까지 8개 환경분야서 협력 약속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환경부(장관 한...

중국, 사상 검증 없인 기자도 못 한다? [내부링크]

| ‘중국 저널리즘의 거대한 후퇴’ 보고서...“홍콩 ‘빈과일보’ 폐간도 그 일환” [차이나 헤럴드 정유...

호주도 올림픽 보이콧 동참하지만...중국 “신경 안 써” [내부링크]

| 모리슨 총리 “보이콧, 호주의 국익 위한 결정”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미국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전남도교육청, 중국 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내부링크]

| 전남도교육청과 손잡은 중국 산시성, 코로나 속에서도 상호교류·협력 지속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

일본 여야 의원,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정부 “깊은 우려와 유감” [내부링크]

| 태평양 전쟁 발발일에 야스쿠니 참배...중국 “군국주의의 망령을 되살리려는 시도” [차이나 헤럴드 정...

중국도 피할 수 없는 저출산, “인구 감소 이미 시작” [내부링크]

출산율 높이려 안간힘 쓰는 중국 정부 [차이나 헤럴드 구본혁 기자] 중국 인구가 올해를 끝으로 감소할 것...

2021년 중국 경제 회복세 8.0% 성장할 것으로 전망... [내부링크]

2022년 도시 신규 취업자 1300만 명을 넘어설 것 [차이나헤럴드 허서우 기자] 지난 6일 베이징에서 중국사...

한국 취향 중국 식당을 찾고 있다면? 外婆家로 ! [내부링크]

아는 사람은 아는 중국 가정식 맛집 와이포지아(外婆家)를 소개합니다 #와이포지아 #外婆家 #중국맛집 #...

제6차 한중일 탄소가격제 토론회...동북아 탄소가격제 협력방안 논의 [내부링크]

| “파리협정 제6조 등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위한 자리 될 것”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환...

갑자기 인권 타령하는 시진핑·중국 언론...“떠난 버스 잡아보려 안간힘?” [내부링크]

| 시진핑, 인권포럼 축전서 “중국 공산당,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정당”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올림픽 보이콧 이어지는데, 한국은 “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지지” [내부링크]

| “보이콧, 정치적 이기심의 발로”라며 한국 입장에 관심...청와대 “결정된 바 없어” [차이나 헤럴드 ...

신장 지역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 고조...“대량학살과 반인도적 범죄” 규탄 [내부링크]

| 美 하원, 중국 인권문제 정조준...일본 의류업계도 ‘동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의 강제노...

중진공, 칭다오에 ‘한-중국 기술교류센터’ 개소...10일 기술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내부링크]

| 9~10일 기술교류 상담회 진행…국내 15개사, 중국 45개사 참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소벤처기...

니카라과,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또 다른 친중 정권 탄생? [내부링크]

니카라과 정부, 하나의 중국 원칙 인정...대만 정부 “대만인 무시한 처사, 유감”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

미중 견제 나날이 악화일로...민주정상회의 둘러싼 ‘난타전’ [내부링크]

바이든, 홍콩·대만 등 110개국·단체 초대했지만 중국은 제외한 회의 주최 중국 &quot;美 민주주의 정상회의...

중국의 위구르족 정책 규탄하는 영국 단체에 “정치적 코미디”라고 응수한 중국 [내부링크]

위구르 재판소 &quot;中, 체계적이고 일관된 신장 지역 정책 추진하고 있어&quot;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

[기자수첩] 중국 공산당 앞에 놓인 진짜 과제, 쇄신이냐 안정이냐 [내부링크]

중국이 빠진 아이러니의 늪 “선진국 가까워질수록 체제 위험도 ↑” ‘인민 민주주의’ 표방한 중국...앞...

자기만의 개성과 아우라가 있는 중국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TOP4 [내부링크]

자기만의 개성과 아우라가 있는 중국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TOP4 이 중에 몇개는 저도 써본 경험이 있는...

중국, 개인 QR코드 '상업용' 사용 금지 [내부링크]

인민은행, QR코드 결제 규제 강화 [차이나헤럴드 김현덕 기자] 27일 중국 관영매체 신화사(新华社)에 따...

‘아이 웨이웨이: 인간미래’전 개최...천안문 광장서 가운뎃손가락 '원근법 연구'도 [내부링크]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x27;아이웨이웨이: 인간미래’...내년 4월 17일까지 표현의 자유·난민 삶 다룬 126...

중국 최초 가상 칭화대 학생 화즈빙(华智冰) [내부링크]

#중국 #가상학생 #화즈빙 #취미 #칭화대 #청화대생

중국의 하와이 해남도 소개 (海南岛) [내부링크]

추운 겨울에 소개해주고 싶은 따뜻한 여행지 해남도의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 #중국 #해남도 #여행지 #중국...

차이나랩, C-Link차이나로 거듭나...네이버 중국판은 30일 서비스 종료 [내부링크]

새 플랫폼으로 이사하는 차이나랩 “기존 콘텐츠 안 없앤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네이버 중국판...

흑백이 된 중국 관영매체 메인화면 “난징대학살 희생자를 위한 추도” [내부링크]

‘중국인들의 홀로코스트’...일본은 “나 몰라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1937년 일본군이 점...

중대범죄에 자비없는 중국 최고인민법원(最高人民法院)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最高人民法院 成立时间 1949/10/22 区 位 北京市东城区 地 址 东城区东交民巷27号 邮...

신한류가 중소기업도 키울까...예능 PPL·한식 웹툰 등 복합 콘텐츠 선도하는 진흥원 [내부링크]

양질의 콘텐츠로 승부하는 시대, 중소기업과 한류가 만나 ‘시너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화체...

“낙관론 버려” 중국 경제, 벌써 위기인가 [내부링크]

중진국 수준에 이른 중국경제, 선진국 반열 오를지 의견 엇갈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헝다 사태를 ...

페클로딘과 함께 본 중국시장의 현주소...“저번 솽스이는 그야말로 충격적” [내부링크]

알리바바·텐센트 등 여전히 도마 위...“규제가 시장흐름에 방해될 정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K...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中国人民政治协商会议, 정협 - 政协) 분석 [내부링크]

中文名 中国人民政治协商会议 外文名 Chinese People&#x27;s Political Consultative Conference 简 ...

스타벅스, 중국서 ‘라벨갈이’로 논란...“해당 매장 폐쇄” [내부링크]

업계의 ‘암묵적 관행’ 만천하에 드러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

중국, 文 외교적 보이콧 검토 안 한다는 발언에 “한·중 우호의 표명” [내부링크]

올림픽 보이콧 안 한다는 한국 정부...“안 하는 거냐, 못 하는 거냐”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

오미크론, 중국 뚫었다...‘청정 중국’ 과시 요원 [내부링크]

오미크론 공포, 전 세계로 확산...&quot;약한 변이 아냐&quot;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에서 코로...

웨이보에 벌금 매긴 중국 당국 “또 무엇을 검열하나” [내부링크]

중국의 트위터 &#x27;웨이보&#x27;에 벌금 철퇴...인터넷 검열 한층 강화 시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카론바이오, C3 헤어 제품으로 2억 5천만 중국 탈모인 공략 [내부링크]

새 법령에 따라 중국 최초 탈모 샴푸로 등극할 카론바이오 C3 샴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바이오 ...

‘대반전’ 노리는 중국 축구 대표팀 리샤오펑(李霄鹏) 신임 감독, 선수 차출은?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양경석 기자] 중국 축구계 원로 &quot;대표팀 선수를 선발할 때 인맥축구를 벗어나지 못하...

2021년 비리비리(哔哩哔哩) 창작자 생태 보고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박고운] 2021년 12월 1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비리비리에서 &lt;2021년 비리비리 창작자 생...

“관세 덜 내려고” 중국산 고춧가루를 다대기로 위장 수입한 일당 검거 [내부링크]

중국제 수입식품을 허위로 신고해 국내 반입...10년 만에 덜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산 고춧가...

올림픽 보이콧에 흔들리는 日...기시다 “적절한 때에 밝히겠다” [내부링크]

아베-기시다 세력 불협화음, 보이콧 두고 대립 본격화되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주요국이 속속 내...

‘한중 문화교류의 해’ 추진사업 논의...관계기관 화상회의 개최 [내부링크]

학술·지역 간 교류 등 160개 사업 추진 중...“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

중국서 한 문제(文帝) 무덤의 미스터리 풀리나 [내부링크]

최근 몇 년간 산시에서 발견된 가장 큰 규모의 무덤...“뚜렷한 고고학적 성취”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

공산당원의 꿈, 전국인민대표대회(全国人民代表大会)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全国人民代表大会 外文名 the National People&#x27;s Congress (NPC)of the...

중국 정부의 암행어사, 심계서(审计署) 분석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审计署 成立时间 1983年9月15日 机关隶属 中华人民共和国国务院 现任领导 胡泽君 政...

민족분단의 상징 판문점…제페토에 출현 [내부링크]

제페토 전문 콘텐츠 크리에에티브 기업 메타피아(METAPIA)에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공간...

직위서 줄줄이 사퇴한 샤오미 레이쥔 회장, 앞으로는 전기차에 올인? [내부링크]

레이쥔 회장, 갑자기 퇴진...당국 규제·압박 때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샤오미(小米) 창업자인 레...

중진공, ‘고비즈코리아’ 통해 온라인 수출기업에 전폭 지원 [내부링크]

홍보 페이지 제작, 해외 바이어 알선, 온라인 수출 1:1 컨설팅 제공 등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소...

중국 “일하고, 공부하고, 사는 곳에서 새해와 올림픽 축하할 것” 권고 [내부링크]

&quot;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있는 곳 떠나지 말라&quot;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춘절(春節·중국의 ...

'오! 문희' 중국 스크린 개봉... 한한령 해제 조짐?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김지현 기자] 지난 12월 3일, 한국의 영화 &lt;오! 문희&gt;가 중국에서 개봉했다. 이는 한...

미중 대결 속 국뽕 영화로 승승장구 중인 배우, 우징 [내부링크]

흥행돌풍 이어가는 우징...공산당 비호 아래 ‘파죽지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공산당 주도...

‘공산당의 가장 솔직한 입’ 후시진 은퇴...후임자는? [내부링크]

중국과 갈등을 빚는 인물·국가에 욕설도 서슴지 않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에서 가장 노골적이...

중국 “베이징, 내년부로 폭죽놀이 금지” [내부링크]

내년 봄엔 한국 하늘 맑아지려나...중국 폭죽놀이, 미세먼지 원인으로 꼽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

中 우한, 2021 K-POP World Festival 화중지역 결선 개최 [내부링크]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열린 한중 문화교류의 장 중국 젊은 층의 여전한 케이팝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중국의 중앙은행, 중국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 분석 [내부링크]

中文名 中国人民银行 外文名 THE PEOPLE&#x27;S BANK OF CHINA 总 部 北京(总部)、...

기시다 일본 총리 “나는 올림픽 참석 안 해” [내부링크]

“국익 관점서 스스로 판단”...결국 아베 뜻대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더샤이, LPL 웨이보 게이밍 입단 사실상 확정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조정기 기자] 더샤이(The Shy, 본명 강승록)의 WBG(웨이보 게이밍, Weibo Gaming) ...

‘2021 코시스 한류 큰잔치’ 온라인으로 개최...전 세계 한류 애호가 한자리에 [내부링크]

외국인 홍보대사 시상 및 상영회·축하 공연 이어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한국 반도체 회사 인수하려 했던 중국 자본, 미국 정부의 제지로 무산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조정기 기자] 중국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와이즈로드캐피탈 유한책임회사(Wise Road Capi...

짐 로저스 회장 “한국 경제 역동성 고평가”...CPTPP 가입 추진도 ‘호평’ [내부링크]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겠다”는 발언으로도 유명한 로저스 회장...약발 떨어졌나 앞서 대만·중국이 C...

출국 96시간 전 코로나 2회 검사, 베이징 동계 올림픽 방역 수칙 발표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강호욱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두부의 본고장 중국에 출사표 던진 풀무원...“웰빙•고급화 식품 전략” [내부링크]

중국에서 유일한 중국 전역 두부 공급망 파스타와 두부·HMR 판매 호조로 중국 시장 선도 자가격리자에 ...

한성백제박물관, 한·중 국제교류전 ‘북위’ 개최...한·중 문화교류의 해 기념 [내부링크]

3년의 노력 끝에 개막한 기획전...지역문화 국제교류 폭 넓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성백제박물관...

中, 자기부상 공중궤도 열차 개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구본혁기자] 중국의 첫 자기부상 궤도열차 ‘흥국호(兴国号)’가 14일 후베이성(湖北) 우한...

민주평통, 한반도 종전선언 추진 위한 ‘첨병’ 역할 [내부링크]

문재인 대통령, 항구적 평화의 입구가 될 종전선언의 선구자 역할 당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민주...

자연재해로부터 인민을 보호하는 중국 응급관리부(应急管理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应急管理部 简 称 应急管理部 设立时间 2018年3月 部 长 王玉普 主要职责 주요 업무 ...

퇴역 군인 신분 보장 기구, 퇴역군인사무부(退役军人事务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退役军人事务部 简 称 退役军人事务部 设立时间 2018年3月 部 长 孙绍骋 办公地址 北...

중국에서 코로나를 통제하고 있는 기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国家卫生健康委员会 简 称 国家卫生健康委员会 设立时间 2018年3月 主 任 马晓伟 机...

크리스마스 때 중국에서는 사과를...? [내부링크]

징글벨~ 징글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사과를 주고받는다고 합니...

애국주의 영화 또 개봉...역사왜곡 지속하는 중국과 평화를 논한다는 발상의 의미 [내부링크]

“영화 예술의 정점”, “이전을 여지없이 능가할 만한 영화” 등 낯뜨거운 찬사 일색 ‘한반도 평화’ 말...

조두순 피습 소식, 중국에도 전해져...솜방망이 처벌 등 국제적 망신 [내부링크]

중국선 영화 ‘소원’으로 널리 알려지기도...한국 사법의 부끄러운 민낯 &#x27;낱낱이&#x27; [차이나 헤럴...

제로 코로나 정책 자화자찬하더니...오늘(20일)부터 중국 시안 유치원·초중교 휴교령 [내부링크]

신규 확진자 폭증하고 있는 중국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0시 기준 ...

‘답정너 선거’에 홍콩 시민들 투표 안 한다는데 중국 관영매체 “투표율 98%” [내부링크]

“애국자만이 홍콩 다스릴 수 있다”...민주 진영 인사들은 해외 망명·수감 생활 중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漆, 아시아를 칠하다’ 개최...“시간의 예술 칠공예” [내부링크]

‘옻칠’로 보는 아시아...“단단하고도 다채로운 아시아 칠공예” 정수 선보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

LG화학,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LC510255’ 중국 임상 2상 진입 발표 [내부링크]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수출한 신약 물질, 중국 임상 승인 ‘궤양성대장염 환자 대상 유효...

코로나19에 시안 출혈열까지...中, 또 전염병? [내부링크]

유행성 출혈열 확진 거듭되며 방역 &#x27;첩첩산중&#x27;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18일부터 중국...

중국 여행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문화여행부(文化旅游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文化和旅游部 外文名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 ...

배달 주문의 한계는 어디까지? [내부링크]

배달, 심부름 서비스가 발달된 지금, 어떤 서비스까지 가능할까? [차이나헤럴드 김채영 기자] 인터넷이 발...

역사왜곡 논란 불거진 드라마 ‘설강화’...“역사를 거꾸로 돌린 자본주의의 힘” [내부링크]

‘민주화운동 폄훼’, ‘군사독재 미화’ 등 역사왜곡 지적에도 반영 않고 그대로 방영 “역사왜곡 의도 없...

“라이브 커머스계의 여신” 왕홍 웨이야, 탈세로 2천5백억 원 물게 생겼다 [내부링크]

개인 근로소득을 사업 소득으로 전환...“판빙빙·정솽 수법과 일치” 고소득을 올리는 방송·연예계에 대한 ...

중국, 홍콩 총선 끝나자 백서 출간…“홍콩 민주주의의 신기원 열었다” [내부링크]

자유와 민주주의 없는 홍콩에 쏟아진 “민주주의의 새 지평” 찬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친중 세력...

차홍규 회장, 주한중국대사관에 베이징동계올림픽 지지하는 작품 기증 [내부링크]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예술작품으로 기원”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16일 싱하이...

중국의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의 선두주자, 딩샹위엔 (丁香园)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김연수 기자]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중국 내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이 크게 성장했다. ...

펑솨이, 모든 논란 부인...“성폭행당했다고 한 적 없어” [내부링크]

성폭행 의혹을 &quot;단순 오해&quot;라며 번복...“올림픽 앞두고 중국 당국 부담 컸던 듯” [차이나 헤럴...

왕리훙, 전 부인이 불륜·성매매 폭로하자 ‘사면초가’ [내부링크]

중국 관영매체와 대만·중국 여론 싸늘...무분별한 팬심도 뭇매 맞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화권에...

10년 전보다 악화된 중국 투자환경...“기업차별이 가장 큰 문제” [내부링크]

투자환경 악화 이유 ‘정부리스크’(38.1%), 공동부유 ‘더욱 강화’(80.9%) 전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

중국, 다가오는 춘절 연휴에도 ‘이동제한령’ [내부링크]

여러 도시에서 이동제한이 강화돼 각종 생산에 차질 불가피할 듯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베이징...

종교에도 규제 칼 빼든 中...“허가 받은 단체만 종교 활동 가능” [내부링크]

중국 인민의 ‘신앙의 자유’ 표방했지만...사실상 종교 검열 강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인...

중미무역전쟁의 선봉장, 중국 상무부(商务部) 분석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商务部 简 称 商务部 隶属于 中华人民共和国国务院 部 长 钟山 중국상무부의 변천사 ...

중국 농업 발전 기구, 중국 농업농촌부(农业农村部) [내부링크]

中文名 中华人民共和国农业农村部 简 称 农业农村部 设立时间 2018年3月 部 长 韩长赋 중화인민공화국 농업...

앰네스티 “우한 참극 고발한 기자 석방하라” [내부링크]

우한시 코로나 실태를 알린 기자, 가혹한 수감생활로 목숨 풍전등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국제앰네...

서울대 공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이정인 명예교수, ‘중국 정부 우의상’ 수상 [내부링크]

중국 현대화·개혁개방에 중요한 공헌을 한 외국 전문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중국...

중국 서안, 방역 업무에 협조하지 않은 여성에 행정 구류 처분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김지현 기자] 지난 22일, 중국 서안 경찰이 코로나 방역 업무에 협조하지 않고 말썽을 피운 ...

싱하이밍 대사, 제2회 ‘한중 고위급 언론인 대화’ 참석 및 축사 [내부링크]

양국 언론의 책임론·파트너십 강조...“한중 우호발전의 견인차 역할”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

중진공, 중소기업의 미래 글로벌 경영 전략을 경청하다 [내부링크]

글로벌 경영 전략 포럼…짐 로저스 등 저명인사 초청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베이징 온 캐리 람, 시진핑 접견...“합법적 수단을 통한 폭동과 사회 혼란 제압” 찬사 [내부링크]

중공이 앞다퉈 추켜세우는 이번 홍콩 총선의 결과는 친중파 완전 승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시진핑...

중국 시안, 코로나19로 도시 봉쇄...생필품 구매하려고 밤샘도 불사 [내부링크]

우한에 이어 최초로 전면 봉쇄된 도시, 시안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NH농협은행, 내년 2분기에 중국 베이징에 지점 낸다 [내부링크]

중국 은행보험감독국으로부터 최종인가 획득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NH농협은행이 중국 베이징 은...

차이나헤럴드 카카오뷰 채널 오픈 [내부링크]

중국 전문 언론사, 차이나헤럴드에서 카카오 뷰 채널을 오픈했습니다. 카카오뷰 뷰는 “다양한 시선의 콘텐...

中 교통관리국,“12월 10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면 시행” [내부링크]

| 2022년으로 예정됐던 전면 시행 앞당겨져… | “이외 부가적인 서비스와 함께 서비스 산업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예상돼” [차이나 헤럴드 고민정 기자] 지난 3일, 중국 공안부는 12월 10일부터 전자운전면허증을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하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면허증을 인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자 운전면허증은 올해 6월 1일부터 톈진(天津), 청두(成都), 쑤저우(苏州) 3곳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었다. 9월 1일부터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등 200개의 도시로 범위가 확대되어 현재 5,000만 명 이상의 운전자가 전자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당초 전자 운전면허증은 2022년에 전면 시.......

[중국 도감] 세계 금융의 중심, 홍콩(香港)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소수민족 자치구와 2개의 특별행정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이자, 세계 금융의 허브 홍콩(香港)을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홍콩은 중국 남부 광동성(广东省) 선전 시(深圳) 아래에 위치한 특별 행정구이다. 특별행정구 정부 청사 소재지는 중사이구(中西区)에 위치해 있으며, 홍콩이란 이름의 어원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광동어 발음의 초기 음성 표기인 헝공(hēung góng)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칭은 홍콩의 한자 표기인 香港에서 가져온 강(港, 항)을 사용한다. 행정구역 홍콩은 크게 홍콩 섬(香港岛), 가우룽반도(九龙半.......

IHQ, ‘뉴랭크’와 업무협약 체결..."왕홍 마케팅 노린다" [내부링크]

| 중국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랭크’와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 강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가 뉴랭크와 손잡고 왕홍(인플루언서) 양성에 나선다. 6일 IHQ는 중국 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의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뉴랭크(New Rank·대표 쉬다네)와 지난 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종진 IHQ 총괄사장, 이홍림 뉴랭크 코리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거주 중인 중국인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오디션 중국 활동을 위한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지원 중국 내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IH.......

중국, 아프리카에 군사기지 건설 시도...“형제 운운하며 백신 나눠준 진짜 이유?” [내부링크]

| “대서양 쪽 기지 건설 시도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벌써 미국 정조준했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대서양 방면인 아프리카 적도기니에 중국이 해군기지를 설치하려고 시도한 걸 포착한 바이든 정부가 이를 견제하려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5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며 중국군 기지가 건설되려던 곳은 적도기니의 ‘바타’라는 항구도시가 유력하다고 보았다. 이는 바다 건너 미국 동부를 바라보는 위치다.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도로나 철도 등 각종 사회간접자본(SOC)과 백신을 쏟아부으며 수십 년째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속내가,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말하듯 “인도적 차원”은 결코 아.......

가을에는 중국 쓰촨(사천)으로 떠나볼까요 ~ ? [내부링크]

중국 가을 여행지 쓰촨성을 추천합니다. #미야루오(米亚罗) #구채구(九家沟) #비평고우 #광무산(光雾山)

중국인의 아침 식사 리스트(list) [내부링크]

중국인들이 아침 식사로 어떤 음식들을 먹는지 알아볼까요 !? #요우티아오(油条) #만두(饺子) #바오즈(包子) #훈둔(混沌) #지엔빙(煎饼) 차이나헤럴드와 잠깐이나마 함께 구경해본 중국 아침음식에 눈이 즐거우셨나요? 중국인들이 자주 애용하는 아침 음식의 경우 쥔둔꿔쿠이, 모닝티 및 딤섬, 도넛, 아무것도 넣지 않은 찐빵, 두부푸딩, 찹쌀, 국수, 죽 등이 있어요 !! 나중에 중국으로 여행가게 되신다면 꼭 드셔보시면 좋겠습니다 :)

장하성 주중대사 “한-중 과학기술 협력 및 공동이익 창출 기대” [내부링크]

재중과협, 베이징에서 제7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한중 교류 30주년’ 맞이 ‘전망 및 재중과협의 역할’ 주제로 특별 간담회 자리 마련 [차이나 헤럴드 고민정 기자] 어제(4일) 베이징에서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이하 재중과협, 회장 김기환)는 KIC 중국(글로벌 혁신센터, 센터장 김종문)과 제7회 정기총회 및 학술 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전망 및 재중과협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재중과협 회장인 김기환 칭화대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장하성 주중 대사는 축사를 통해 “국위선양을 해주고 계신 과학기술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한중 양국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서.......

중국 베이징, 출산휴가 30일→60일 연장 [내부링크]

베이징시 출산휴가 관련 수정결정 및 이에 따른 우려 [차이나 헤럴드 김지현 기자] 지난 11월 26일, 베이징시 제15자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5차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베이징시 인구 및 가족 계획 조례]에 대한 수정결정’을 의결하고 공포일로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수정결정에 따르면, 자녀를 출산한 부부는 국가가 정한 출산휴가를 제외하고 60일, 남자는 15일의 출산 동반 휴가를 받는다. 기관, 사업단체, 사회단체 및 기타 조직은 육아휴직 중인 부부에게 사퇴를 요구할 수 없으며, 근로 또는 채용계약을 해지하거나 임금을 깎을 수 없다. 또한, 여성 측은 소속 기관과 기업체, 사회단체, 기타 조직의 동의를 얻어 휴가를 1~3개월 더.......

헝다, 또 디폴트 위기 도래…중국 "파급위험은 통제 가능한 수준" [내부링크]

| “부동산 침체 이어지면 중국·세계 경제성장률도 하락”...헝다 파산, 초읽기?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헝다(恒大·Evergrande)의 유동성 상황이 또 위기를 맞았다. 자금 부족으로 채무를 갚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며 사실상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예고한 것. 북경일보 등 중국 매체에 의하면 헝다는 지난 3일 디폴트 위기 상황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상의 채권자로부터 2억6천만 달러(한화 약 3천억 원) 상당의 채무보증 의무를 이행하라는 요구를 받았는데, 상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중국 정부는 헝다 사태를 &#x27;개별적인 사안&#x27;에 불과하다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초청 받아 [내부링크]

| SCMP &#34;지난 3월 반기문·에어비앤비, 인권단체 불명예 명단에 올라&#34;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5일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IOC) 윤리위원장으로서 내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는 중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관영 환구시보 등은 반 전 총장이 최근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IOC 윤리위원장 자격으로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석하는 날을 기대 중”이라며 “중국 정부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이번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중국의 유엔 가입 50주년을 두고 “중국의 유엔 합류 덕분에 유엔은 규모와 협력 면에서 보편적인 국제기구로 진.......

MANNER COFFEE, 중국의 빽다방 매너커피의 성장 [내부링크]

중국의 커피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중국 토종 브랜드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매너커피(MANNER COFFEE)의 상승이 심상치 않습니다. 매너커피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 ? #매너커피 #중국 #빽다방

2035년에 대만 가자는 중국 노래가 불편한 이유 [내부링크]

| 각종 대만해협 사업추진 중인 중국...노래로 통일론자 집결 꾀해 | “대만에 집 살까?” 고민하는 中...양안 통일은 망상인가, 확신인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중국에선 &#x27;2035년 대만으로 가자&#x27;라는 제목의 노래가 유행하고 있다. 가수 멍쉬둥(孟煦東)이 작곡한 곡으로, 대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러 기차를 타자는 내용이다. 다만 양안(兩岸)이 이미 통일했다는 전제가 깔린 해당 곡의 가사 내용은 대만인들을 불쾌하게 만들기 충분했는데, 연합보 등 대만 매체는 “중국이 세뇌와 온라인을 통한 침공을 획책해봤자, 대만은 더 똘똘 뭉치게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남녀노소 중국인들이 율동까지 곁들여 “.......

알리페이/위챗페이 개인 QR코드 규제 … 디지털 위안화 보급 위한 움직임일까? [내부링크]

개인 QR 코드의 상업용 사용이 내년 3월부터 금지 [차이나 헤럴드 최해일 기자] 내년 3월부터 중국에서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의 개인 QR 코드의 상업적 사용이 금지된다는 소식이 중국 전역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6일 중국의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 “위쳇페이와 알리페이의 상업적 사용 불가” (#微信支付宝将不能用于经营收款#) 라는 해시태그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도 이번 이슈가 큰 화젯거리였음을 알 수 있다. 26일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는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달 13일에 발표한 &#60;&#60;중국인민은행 결제 접수 단말기 및 관련 업무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62;&#62; 에서 비.......

중국은 비껴간 오미크론...“형제국서 정말 유입 안 됐나?” [내부링크]

| 아프리카에 철도·도로·공항 등 인프라 구축해주며 긴밀한 관계 유지 중인 중국 | 오미크론 상륙에 한국도 빨간 불...미국·홍콩·일본·독일·프랑스 등 줄줄이 번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궤도에 오른 모양새다. 현재까지는 중국 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방역 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명 발생했으며, 그중 80명이 본토 확진자였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네이멍구에서 56명, 헤이룽장에서 10명, 윈난성에서 10명, .......

‘오! 문희’ 개봉 소식 접한 중국 “웃음과 눈물, 서스펜스와 따뜻함이 공존하는 작품” [내부링크]

| “6년 만에 다시 본토 스크린에 오른 한국영화”라며 앞다퉈 조명하는 中 | 딱히 흥행성적이 좋거나 작품성이 있는 것도 아닌 영화를 이 시점에 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관영매체가 한국 영화 &#x27;오! 문희&#x27;가 3일 중국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 매체 등은 &#34;한국 영화가 중국에서 정식 개봉하는 것은 한한령 이후 6년 만의 일&#34;이라며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한한령 해제 조짐’이 아닌가 하는 추측에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 바 있다. &#x27;오! 문희&#x27;는 손녀가 당한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오문희(나문희 분)와 물불 안 가리는 아들 황두원(이.......

한중문화협회, 한중문화 메타버스 콜로키움 개최...오는 14일 예정 [내부링크]

| “한중문화교류가 오프라인을 넘어서 메타버스 시대로 넘어왔다” | 학술연구 및 문화교류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도모하는 자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중문화 메타버스 콜로키움’이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에서 오는 14일 열린다. 사단법인 한중문화협회(KCCA·회장 이종걸)와 차하얼학회(회장 한팡밍),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공동 주최하고,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한반도메타버스연구원(원장 김정권) 등이 주관하는 해당 행사는 초연결·초지능의 디지털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국제행사다.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메.......

전경련, 세계 속 한국대학의 현주소 분석...각종 평가 순위서 중국보다도 뒤떨어져 [내부링크]

| “우수논문 생산 및 연구 영향력 저조로 노벨상·필즈상 수상한 연구업적 전무해” | 한국대학, 교수진‧졸업생 평판과 국제화 수준 미비...“학계 내 평가도 그에 비례” | 교원 및 인재육성·연구역량 강화, 기부문화 활성화 등을 통한 재정확충이 &#x27;필수&#x27;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한국대학 경쟁력 국제비교’ 분석을 통해 대학교육을 중심으로 교육경쟁력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하며, 한국의 교육경쟁력은 국가경쟁력보다 한참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IMD 세계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지난 2018년 27위에서 올해 23위로 상승했지만, 교육경쟁력은 25위에.......

중드 12월 신작 (방송 예정인 중국 드라마) [내부링크]

12월 방송 예정인 중국 드라마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 차이나헤럴드와 함께 알아봅시다 :) #수시흉수 (谁是凶手) #소민가 (小梅家) #풍기낙양 (风起洛阳) #량언사의 (良言写意) #설중한도행 (雪中悍刀行) #개단 (凯瑞) #침수화원 (沉睡花园) #배니일기호호흘반 (陪你一起好好吃饭) #대약시애2 (大约是爱2) #일편빙심재옥호 (一片冰心在玉壶) 중국어 공부는 중드와 함께 !!

제네시스, 중국 광저우서 ‘GV70 전동화모델’ 최초 공개...중국시장 공략 본격화 [내부링크]

현대자동차, SUV 전기차 모델로 공략에 나서 [차이나 헤럴드 조정기 기자] 올해 4월,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현대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세단 모델인 G80과 SUV 모델인 GV80, GV70등을 현지에서 출시한 데 이어, 11월 19일에 개막한 ‘2021년 광저우 국제 모터쇼(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 중형 전기차 SUV 모델인 ’GV70 전동화 모델(Electrified GV70 World Premiere, 이하 GV70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지 행사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마커스 헨네 중국 법인장은 “GV70 EV는 중국 시장에 대한 제네시스의 의지를 나타내며, 제네시스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중국 도감] 카지노 산업의 메카, 마카오(澳门)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소수민족 자치구와 2개의 특별행정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이자, 세계 최대 카지노 도시인 마카오(澳门)을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마카오는 중국 남부 광동성(广东省) 주하이 시(珠海市) 옆에 위치한 특별행정구이다. 마카오라는 이름은 포르투갈인들이 마카오에 처음으로 왔을 때 현지인들에게 이곳이 어디냐고 묻자 아마 사원(妈阁庙, 마각묘) 옆에 있어서 아마 사원라고 대답하였고 이후 그들이 아마가오(A-ma-gao)라고 계속 부르게 되는 것이 이 지명의 유래로 전해진다. 행정구 정부 소재지는 상 로렌수 당구(风顺堂区)에 위치해 있으며, 광둥성의 주하.......

란런경제 급부상과 함께 맞춤 서비스가 뜬다 “세분화된 수요에 시장도 무한경쟁” [내부링크]

| 나홀로족 사이에서 효율성 높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대체된 란런경제 | “소비 개념 변화 추세에 발맞출 필요 있어”...차별화된 제품·서비스가 관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이른바 혼밥족·집밥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중국 시장도 발동이 걸렸다. 시장조사 기관 iimedia research(艾媒咨询)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 소비자들의 란런 조미료 관련 매출만 약 4천억 위안(한화 약 73조 7천4백억 원)까지 뛴 것이다. 란런 조미료라는 제품군의 핵심은 ‘원스톱’, 즉 주요 식자재와 전용 소스만 있으면 요리 초보자도 집에서 훠궈 요리를 즐길 수가 있다는 점이다. 업계는 특히 대도시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란런경제의.......

WTA, '펑솨이 의혹'에 중국 내 토너먼트 잠정 중단...“선수들 보호 차원” [내부링크]

| 사이먼 회장, ‘펑솨이 의혹’으로 사업까지 중단...차이나머니 걷어내기? | IOC는 정치적 중립 고수·중국 당국은 “들어본 바 없는 이야기” 일축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테니스 선수 펑솨이(彭師)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장가오리(張高麗) 전 국무원 부총리도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가운데,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들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들의 개최를 모두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WTA 스티브 사이먼 회장은 2일 “WTA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서 열리는 모든 WTA 대회 개최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펑솨이가 한 성폭행 폭로를 자기.......

아베의 대만 발언 일파만파...중국 “스스로 불에 타죽을 짓 말라” 엄중 경고 [내부링크]

| 대만 문제, 곧 미국·일본 문제...펄펄 뛰는 중국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대만 유사시 미·일 군사개입이 뒤따를 것이라 암시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발언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 1일 대만 국가정책연구소가 주최한 포럼에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일본과 미국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의 비상사태는 일본의 비상사태고, 이는 곧 미·일 동맹의 비상사태가 된다”고 말해 중국을 격노하게 했다. 이날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아베 전 총리의 해당 발언에 대해 즉각 불만을 표출하며 “중국 인민의 뜻에 거스르는 자는 유혈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

중국 외교부, 정치 목적이 아닌 ‘인류운명공동체’ 위한 인도적 차원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이지윤 기자]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세계적으로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또한 자국 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더 나아가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백신 공급’에 대해 일각에서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지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중국의 백신 공급이 다른 나라로부터의 정치적 요구를 하는 것에 이용되었다”며 비판했다. 이런 일각의 지적에 대해,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백신은 정치적 사익을 챙기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중국은 ‘인류 운명공동체’ 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비호감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중국’: 한국은 중국을 왜 싫어할까?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구본혁 기자] 2021년 ‘반중(反中)‘의 선도국가가 된 한국, 이제 작게는 TV 드라마부터 크게는 정치까지 중국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대를 한다. ‘중국이 싫다’라는 감정은 현재 10대부터 20대까지 당연한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미국 퓨리서치센터는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중국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조사를 진행했었으며, 위 국가들은 모두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과거보다 커졌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중, 한국은 약 77%로 평균(61%)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렇다면 ‘반중’ 정서의 근원을 추적해보자. 중국은 어쩌다 비호감의 아이콘이 되었을까.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이 코로나를 퍼트렸.......

신유빈에 패했던 58세 노장…세계탁구선수권대회 동메달 따내 [내부링크]

무려 36년 만에 메달 획득에 성공한 니 시아 리안 신유빈과의 맞대결은 아쉽게 불발 [차이나 헤럴드 최해일 기자] 28일(현지 시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니 시아 리안(58, 룩셈부르크)은 데 누트 사라(28, 룩셈부르크)와 함께 여자복식 4강에서 아쉽게 패배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동메달은 리 시아 리안이 중국 대표로 메달을 획득한 이후 무려 36년 만에 획득에 성공한 메달이며 룩셈부르크로 귀화하고 난 뒤 따낸 첫 메달이기도 하다. 니 시아 리안은 중국 상하이 출신의 전 중국 국가대표이며 1991년 룩셈부르크에 귀화한 후 지금은 룩셈부르크 탁구 국가대표팀의 백전노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록 룩셈부르크 국가대표로 거둔.......

중국 학생 식당 메뉴 추천 (학식메뉴 이모저모) [내부링크]

중국 학교 식당(학식)가시면 고민이 많으시죠? 저희 차이나헤럴드가 고민을 날려드립니다. #중국 #학식 #학교식당 #메뉴 #추천 #차이나헤럴드

대만의 가오자위, 기자회견서 미투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내부링크]

| 가오자위 &#34;연인이 호텔에 감금 후 얼굴·신체 구타&#34; 폭로 | “피하지 않고 용감하게 직면할 것이다”...대응 의지 천명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대만 민진당 소속 가오자위(高嘉瑜) 의원이 연인으로부터 폭력 피해 등을 당한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하면서 대만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대만 연합보 등에 의하면 1일 가오 의원은 국회 앞 기자회견을 통해 “입에는 피가 흘렀고, 얼굴은 너무 부어서 누군지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였다”며 밤부터 새벽까지 남자친구에게 목을 졸리고 얼굴과 팔·다리 등을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남자친구인 린 씨는 지난달 11일 가오 의원을 모처의 호텔에 이틀간 가두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

[속보] 국내 입국자, 백신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정승익 기자] 정부는 1일 오미크론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입국 검역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국내에 들어오는 내·외국인은 예방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 조치를 시행한다. 격리면제는 장례식 참석, 공무 등 한정된 경우에만 발급된다. 내국인, 장기체류외국인은 자가격리 10일 동안 하며,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총 3회(입국 전과 입국후 1일차, 격리해제전) 받아야 한다. 당국은 모든 국내 입국 확진자에 대해서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중국 도감]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소수민족 자치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4개 직할시 중 하나이자,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北京)을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베이징 시(北京市)는 중국의 화북 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식 독음으로는 북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직할시 정부 청사 소재지는 통저우 구(通州区)이며, 베이징은 허베이성(河北省)에 의해 주위가 둘러싸여져 있으며 남쪽으로 톈진(天津)과 접하고 있다. 이런 지리적 특성상 허베이성과 톈진, 베이징을 하나로 묶어 징진지(京津冀)로 부르며, 한국의 수도권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약칭은 이름에서 가져온 징(京,경)을 사용한다. 행정구역 베이.......

대만 재벌 총수 무릎꿇린 中...쉬쉬둥 회장, ‘하나의 중국’ 지지문 발표 [내부링크]

| 대만 향한 규제·압박 노골화...중국 공산당, 또 인질극? | 샌드위치된 중국진출 기업...대만 대선도 좌지우지할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쉬쉬둥(徐旭東) 대만 극동(遠東·위안둥) 그룹 회장의 “대만 독립을 반대한다”는 기고문을 앞다퉈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중국 현지에 진출한 극동 그룹 산하의 시멘트와 섬유 사업체는 최근 환경 보호 등 각종 법률 및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중국 정부로부터 한화 약 880억 원에 달하는 이례적인 액수의 벌금 등을 부과받았다. 해당 기고문은 그로부터 일주일 만에 나온 굴복 선언인 것. 극동 그룹은 지난해 대만 총선에서 집권당인 민진당에 선거 자금조.......

변종 오미크론 출현에도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 예정대로 성공 개최 전망” [내부링크]

| 중국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단결하고 협력할 용의 있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전 세계적 확산에도 중국 당국은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예정대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지난달 30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남아공이 새로운 변종 발견에 관한 정보를 적시에 공유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중국은 남부 아프리카를 포함한 국제 사회와 지속 협력하여 코로나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코로나의 예방 및 통제 문제가 동계올림픽과 더불어 우려될 수 있다”며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중국 정부의 경험을.......

중국의 문화·오락 컨텐츠 기업 순위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허서우 기자] 중국상업정보인터넷(中商情报网)은 지난달 ‘2021년 문화·오락 혁신 기업순위’를 발표했다. 순위의 핵심은 짧은 동영상, 인터넷 생중계, 게임, 음악 등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했다. 1위는 중국 인터넷 기업 틴센트, 2위는 전자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3위는 틱톡으로 알려진 바이트 댄스기업이 순위에 올랐다. 2021년 문화·오락 혁신 기업순위 &#60;출처 - eNet研究院、中商产业研究院整理&#62; 중국인터넷정보센터 (CNNIC)에서 발표한 제48차 중국 인터넷망 발전상황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6월 현재 중국 인터넷 이용자 규모는 10억1100만 명으로 인터넷 보급률은 71.6%에 이른다. 모바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오리온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한국·중국·베트남 법인 대표이사 교체 [내부링크]

| 중국 법인 현지화 가속…영업본부장·공장장·마케팅팀장에 현지 직원 영입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제품 중심의 성과 창출을 장기화하기 위해 한국·중국·베트남 법인의 대표이사를 R&#38;D 전문가와 현지화 전략에 능한 임원들로 신규 내정 및 선임했다. 한국 법인은 이승준 사장을 대표이사 겸 글로벌연구소장으로 내정했고, 중국 법인은 김재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베트남 법.......

KIEP 경제포럼, "2022년 중국 경제성장률 5.5~6.0% 전망" [내부링크]

KIEP 제5회 한중경제포럼, 북경에서 개최… &#34;2021년 중국정책, 전반적으로 긴축정책&#34; [차이나 헤럴드 고민정 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북경사무소(소장 이상훈)는 29일 오후4시 북경 메리어트호텔에서 &#x27;2021년 중국경제 평가 및2022년 전망&#x27;을 주제로2021년도 제5회 한중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연사로는 중국사회과학원(CASS) 경제연구소의 탕둬둬(汤铎铎) 주임을 초청하였다. 코로나 방역수칙이 엄한 상황임에도 중국 주재 한국 기관 및 기업의 대표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두 시간 동안 순차 통역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의 시작에 앞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북경사무소 이상훈 소장은 “궂은 날씨와 엄한 방.......

베이징 증권거래소 개장 (시총 TOP3 기업은?) [내부링크]

2021년 11월 15일 베이징 증권거래소 개장 이는 특별행정구 홍콩을 제외하고 상하이, 선전에 이은 중국 본토의 세번째 증권거래소인데요, 베이징증권거래소는 기존 베이징에서 운영되던 중소기업 전용 장외 주식 시장인 신삼판(新三板) 일부를 분리해 만들어졌습니다. 베이징증권거래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25일 기준 현재 82개의 종목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증권거래소 #상하이거래소 #선전거래소 #중국 #증시 #증권

중국 북경, 코로나 여파에도 세계 최대 규모 유니버설 스튜디오 개장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조정기 기자]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미국 NBC 유니버설 산하 테마파크로,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 속의 요소들을 현실로 가져와 놀이공원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마치 스튜디오 현장에 와 있는 듯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디즈니랜드와 함께 세계 2대 테마파크로 불릴 정도로 인지도 또한 높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랜도,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이어 전 세계에서 5번째, 아시아에서 3번째로 중국 베이징에 개장한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정식 명칭 Universal Bejing Resort)는 중국 퉁저우(通州)구에 위치해있다. 2015년 11월 기초 공사를 시작, 2021년 9월 1일.......

천안문 지우기 나선 홍콩 디즈니플러스...“단순 누락 아냐” [내부링크]

| 수백에서 수천 명이 죽은 천안문 사태...중국은 정말 은폐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천안문(天安門·톈안먼) 사태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담긴 애니메이션 &#x27;심슨 가족(The Simpsons)&#x27;의 특정 에피소드를 홍콩 디즈니플러스(디즈니+)에서는 감상할 수 없을 전망이다. 다만 디즈니+ 측에서 이 에피소드를 스트리밍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결과인지 여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29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홍콩 아이피(IP)로 시청할 수 없는 에피소드는 심슨 가족 시즌 16의 12화 &#x27;베이비 인 차이나(Goo Goo Gai Pan)&#x27;로, 마지의 누이가 입양할 아이를 데리러 중국을 방.......

몽중식 정소진 대표 “배만 불리는 요리를 넘어 감정과 추억도 풍성해지기를” [내부링크]

| 정기적으로 바뀌는 스토리텔링을 곁들인 퓨전 레스토랑, 몽중식 | “여러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 음식과 깊은 역사가 중국의 강점” | 넓은 땅만큼 다양한 식문화...정소진 대표 “중화요리 전형 탈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방송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구고 있는 ‘몽중식’이라는 식당이 인기다. 2달에 1번씩 바뀌는 테마에 맞춰 음식과 고량주 페어링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눈에 띄는 곳이다. 특히 중국문화가 서린 책과 영화를 콘셉트로 몽중식만의 퓨전 요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정소진 대표는 “현재 16번째 테마인 첨밀밀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며, “삼국지의 제갈량·적벽대전, 중국 4대 미인, 서유.......

붕 뜬 文정부 종전선언, 올림픽 보이콧과 함께 사라질 운명? [내부링크]

| 올림픽 파장 가능성에 바빠진 청와대...종전선언은 역시 시기상조였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묻지 마 ‘종전선언’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중국 방문으로 활기를 띨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의 초청을 받은 서훈 실장이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하는 건을 두고 양국이 협의 중이라고 30일 알려진 것. 서 실장은 이번 방중 기간에 중국의 협조를 구함으로써 북한을 ‘종전선언’ 합의의 장으로 끌어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각국의 외교적 보이콧 가능성이 상존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올림픽 간소화 방침을.......

[중국 도감] 중국 속의 유럽, 톈진(天津)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소수민족 자치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4개 직할시 중 하나이자, 중국 북부 최대의 항구 도시 톈진(天津)을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톈진 시(天津市)는 중국의 화북 지방에 위치한 직할시이다. 한자 독음으로는 천진이라고 읽는다. 직할시 정부 청사 소재지는 허시구(河西区)이며, 서쪽으로는 산시성(山西省), 북쪽으로 베이징(北京)과 허베이성(河北省), 남쪽은 산동성(山东省), 동쪽에는 서해와 접하고 있다. 약칭(简称)은 진(津)을 사용하고 있다. 행정구역 톈진은 16개의 구(区)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빈하이 신구(滨海新区)는 중국의 11차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경제 특구.......

세계가 열광하는 ’이터널스‘, 중국에선 왜 개봉금지일까?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구본혁 기자] 올해 디즈니는 영화 ‘크루엘라’의 개봉과 ‘아바타’의 재개봉을 통해 누적관객 수 10억 명을 넘겼다. 언뜻 보기에는 높은 수치지만 80억 명이 넘은 2019년과 비교하면 약 1/8배 감소하였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관객 수는 현저히 줄었으며, 올해 ‘샹치’, ‘블랙 위도우’ 그리고 ‘이터널스’를 개봉했음에도 중국 내에서는 개봉금지 조치를 받았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중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한 디즈니는 1996년부터 약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중국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상하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중국경제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하지만 코.......

중국 ‘공동부유’선언… 부자 죽여 빈민 구제하나? [내부링크]

“공동부유, 부자를 가난하게 만들겠다는뜻 아냐” “‘역사결의’ 경제발전의 질적, 효율적 변혁을 추진해야해” [차이나 헤럴드 고민정 기자] 지난 24일자 인민일보(人民日报) 6면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인 류허(刘鹤) 국무원 부총리가 기고한&#x27;고품질 발전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x27;는 글이 실렸다. 류 부총리는 “중국 공산당19기6중전회에서 채택된 ‘당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과와 역사적 경험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의(中共中央关于党的百年奋斗重大成就和历史经验的决议)’는 혁신이 제1의 동력이 되고, 내생적 특성이 조화되며, 녹색이 보편적인 형태가 되고, 개방이 필수가 되고, 근본 목적이 되는 질 높.......

[중국도감]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上海)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소수민족 자치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4개 직할시 중 하나이자,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上海)를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상하이 시(上海市)는 중국의 화동 지방에 위치한 직할시이다. 한자 독음으로는 상해라고 읽는다. 직할시 정부 청사 소재지는 황푸구(黄浦区)이며, 서북쪽으로 장쑤성(江苏省)과 서남쪽으로 저장성(浙江省)과 경계를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동중국해와 접하고 있다. 약칭은 신(申), 호(沪) 2개가 있다. 신(申)은 황푸강(黄浦江)의 과거 명칭인 춘신강(春申江)에서 가져왔다고 하며, 호(沪)는 과거 상하이 지역을 호독(沪渎)이라고 불렀던 것에서 유.......

환구시보 “美, 중국 보고 배워라”...제로 코로나 정책 ‘자화자찬’ [내부링크]

| “중국은 코로나 난공불락” 올림픽 앞두고 여유로운 중국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세계 각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유입을 막기 위해 허겁지겁 국경을 막고 있다. 29일 일본 정부는 &#34;30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금지한다&#34;고 밝혔지만, 한국은 전체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는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환구시보는 논평을 통해 이러한 국제 정세를 전함과 동시에, “오미크론이 득세할수록 코로나 침투를 가장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나라는 중국뿐임이 증명될 것”이라며 중국 방역정책의 우월성을 과시했다. 또 “중국은 인민의 안전을 위한 가장 실질.......

한중저널 가을호 발간 “새로운 한중관계 모색” [내부링크]

| 한중관계 발전의 가교역할하는 전문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중저널이 창간 2주년을 맞이해 올해 가을호를 발간했다. 분기별로 발간되는 한중저널은 중국에 주재했던 언론사 특파원들을 중심으로 외교관, 경제인, 학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한중관계 전문지다. 뜻 있는 중국통들이 모여 펴내는 매체로서 가치가 높다. 작금의 미중 패권경쟁 구도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과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자는 취지로 출간 중이며, 지난 2019년 9월 창간호가 나온 바 있다. 이번 호에는 11월 중국공산당 6중전회와 시진핑의 앞날·아프간 종전과 미중 갈등 향배와 같은 기고와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인터뷰 등이 수록돼있다. 이현주 전.......

반크, 한국역사바로알리기 2차 캠페인 전개...“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내부링크]

| 내셔널지오그래픽·돌링킨더슬리(DK) 등 서적 40권 분석...4권만이 옳게 표기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6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 교과서·백과사전·박물관·웹사이트 등에서 중국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걸쳐있다고 표기하고, 고구려가 한국이 아닌 중국 역사의 일부라고 하는 식의 오류를 바로잡고자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반크와 이제석광고연구소는 지난달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가 유엔(UN), 구글, 미국 정부 기관에 비치된 세계지도를 보며 독도와 동해의 잘못된 표기 때문에 놀란 눈으로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콘셉트의 광고물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중국, 축구 대표팀 이철(李铁) 감독 경질되나? [내부링크]

중국 언론 :중국 축구 대표팀 이철(李铁) 감독 경질 가능성 99% [차이나 헤럴드 양경석 기자] 11월 18일 상하이(上海)에 비행기로 도착한 이후 지금까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국 시간은 이미 일주일을 넘었다. 쑤저우(苏州)에서 폐쇄 격리 기간에 중국 축구 대표팀은 여전히 정상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그러나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이철(李铁) 감독의 언행에 대한 비난은 심상치 않다. 26일 중국축구협회(CFA)가 국가체육총국(国家体育总局)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이철(李铁) 감독의 규정 위반 행위가 포함돼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이는 중국축구협회(CFA)가 감독을 교체하는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병원 중국어] 외국인 마약검사 직업 알아보기 [내부링크]

외국인 마약검사 직업 알아보기 중국어 쓸 수 있는 직업 - 병원편 #중국 #외국인 #마약검사 #병원

“중국·일본 소비자 선점 경쟁 치열” 중진공, 진출 전략 제시 [내부링크]

| 빅테크 때리기에도 여전한 중국 잠재력...매출규모에서 현저히 앞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 김학도)은 이커머스 시장 규모 1위인 중국과 4위 일본 시장의 현황과 진출 전략을 분석한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리포트에는 중국과 일본 이커머스 시장 통계와 플랫폼 현황, 최신 트렌드가 담겨있다. 현지 플랫폼의 특징, 입점 방법, 소셜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추진전략과 진출 성공사례도 공유한다. 중국은 올해 소매 전자상거래 매출이 2조 7,793억 달러로 전 세계 시장의 절반 이상(52.1%)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되는 등 전자상거래 시장을.......

중국 박스오피스(票房) 규모 전 세계 1위 등극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x3D;박고운] 중국 국가영화국(国家电影局)에 따르면 올해 10월 10일까지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 규모는 400억 위안(한화 약 7조 4844억 원)을 넘어섰다.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 규모는 401억 2,600만 위안(한화 약 7조 5,080억 원)에 달했으며, 스크린 수는 80,743개로, 중국의 박스오피스 규모와 스크린 개수 모두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올해 1억 위안(한화 약 187억 1,100만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전 세계 영화 47편 중 중국 영화가 33편을 차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중국 영화 관계자들은 올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이 400억 위안을 넘은 배경으로 체계적인 방역관리와 경제 성장으로 인한 관객 증가와 연휴 기간 공략을 꼽.......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기념 영화 장진호(长津湖) 인민폐 약 57억위안 돌파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임주리 기자] 애국주의를 보여주는 영화를 많이 찍는 중국이 13억 위안 (한화 약 2300억)을 들여 찍은 항미원조 (抗美援朝) 영화 ‘장진호(长津湖) ’를 2021년 9월 30일 중국 국경절 하루 전 날에 개봉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패왕별희(霸王别姬)’의 감독 천카이거(陈凯歌) , ‘소년시절의 너( 少年的你)’의 남자주인공 이양천새(易烊千玺)등이 감독하고 출연한다는 입소문을 탔던 장진호(长津湖)는 첫날 상영 수입이 2억 위안 (한화 약 365억)을 돌파하면서 전쟁영화 개봉 당일 신기록을 세웠다. ‘장진호(长津湖)’ 가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제작진들의 끈질긴 예술적 열망과 몰입이 있었다. 또한 중국.......

한국 치킨, “작고 맛없다”? 세계인의 생각은 달랐다 [내부링크]

| BTS나 한국 콘텐츠와 함께 한식 이미지도 ‘업’ | 유럽지역과 중남미·오세아니아, 홍보 강화 요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해외 주요 17개 도시에 거주 중인 현지인 8천5백 명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조사를 통해 한식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이번 조사는 동북아(북경, 상해, 동경, 타이베이), 남아시아태평양(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시드니, 호치민), 북미(뉴욕, LA, 토론토), 유럽(파리, 런던, 로마), 중남미(리우데자네이루), 중동(두바이) 등지의 한식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한식의 만족도(94.5%)는 전년 대비 3.5% .......

이젠 WHO도 중국 눈치 보나...오미크론 변종에 불거진 ‘피휘’ 논란 [내부링크]

| 오미크론 공포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눈치보기’도 전 세계로 뻗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x27;B.1.1.529&#x27;의 이름을 &#x27;오미크론(Omicron)&#x27;으로 정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성과 같은 이름(Xi)을 피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WHO는 지난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x27;B.1.1.529&#x27; 변이를 &#x27;우려 변이&#x27;로 분류하면서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이라 명명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가 새로이 발견되면 그리스 알파벳 순서에 따라 이름을 짓는 관행을 지켜왔다. 12번째 알파벳인 &#x27.......

미국서 중국 유학생 총기 사고..중국 유학생들 해결책 요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김현덕 기자] 11월 16일 시카고 대학 앞에 애도의 물결과 치안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하기 위해 학생 집회가 열렸다. 미국 법원 심리에 의하면, 검찰은 오후 1시 54분 시카고 대학 캠퍼스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중 피해자 정소웅(郑少雄,24)은 가방과 소지품을 도난당한 후 되찾으려 몸 다툼을 하는 동안 총에 맞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근에 있던 의사가 빠르게 흉부 압박을 하고 구급차를 탔으나 1km도 채 가지 못한 채 20분도 안되어 사망하였다. 시카고 경찰은 12일 오후 용의자 알톤 스팬(Alton Spann)을 검거하였으며 스팬은 2019년 흉기와 차량 강도로 붙잡혀 참사 당시에도 가석방 기간을 가지고 있었다. 데이비드 브라운 시.......

비천의 고향 둔황… 70년 만에 북경에 오다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고민정 기자] 베이징 고궁(故宫) 박물관에 개최된 둔황(敦煌)특별전 &#60;둔행고원:고궁둔황특전(敦行故远:故宫敦煌特展)&#62; [2021.9.17-2021.11.26, 중국인민공화국 문화부, 중국인민공화국 관광부, 감숙(甘肃)성 인민정부]이 개최되었다. 비천(飞天)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둔황(敦煌)의 유물이 북경에 전시된 건 자그마치 70년 만이다. 전시회의 이름인 “둔행고원(敦行故远)”은 근면하고 성실하게 일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뜻을 내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둔황(敦煌)의 유물은 “다양한 색의 실크로드(丝路重华:The Multicolored Silk Road)”,“세계의 전경(万象人间:Panorama of the World)”,“보호 및.......

양안 갈등으로 솔로몬제도서 폭동...총리 관저 습격·수도의 상당 부분 잿더미 [내부링크]

| 인종·정치·코로나 상황 등 뒤섞인 소요, 대만과 중국 갈림길에서 갈등 점화 | 상황의 불확실성 높아지자 외국 군대까지 투입...중국의 대만 침공 전초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솔로몬제도 내 시위가 점점 격화하는 양상이다. 시위 발발 이후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체포됨과 동시에 27일에는 사망자도 나왔다. 영국 가디언지 등 외신에 의하면 솔로몬제도의 수도 호니아라 차이나타운 지역의 화재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3구의 소사체가 발견됐다. 전날 시위대가 낸 불이 낳은 참극으로 보이며, 현지 경찰의 통제력에 의문이 가는 지점이다. CNN은 솔로몬제도 경찰 대변인 데스먼드 레이브(Desmond Rave)가 이날 사망 원인과 피해자 신원.......

페이 전쟁의 서막, 중국 영상 플랫폼 전자결제 사업 진출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박고운] - 중국판 유튜브 &#x27;비리비리&#x27; - 숏폼 영상 플랫폼 &#x27;틱톡&#x27; - 틱톡 라이벌 &#x27;콰이쇼우&#x27; 온라인 결제 사업에서 경쟁하게 된 중국의 영상 플랫폼들, 과연 승자는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美 의원들 대만 방문 계속돼...미국-대만, 위험한 불장난? [내부링크]

| 더는 ‘깜짝’ 아닌 미국의 대만 방문에 중국 내 여론은 “통일 위해 전쟁도 불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국연방 하원 재향군인위원회 위원장인 마크 타카노가 이끄는 여야를 불문한 의원 일행 5명이 대만을 방문했다. 이에 중국 관영매체는 “미 의원 방문에 들떠 있는 대만의 꼴이 우습다”고 비난을 가했다. 대만 외교부는 지난 25일 “미 의회는 다시 한번 대표단을 조직해 대만-미국 관계에 대한 합치된 지지를 보여주었다”며 “대만 외교부는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

중국 현지 여행지 : 북경 외각 물의 마을 고북수진(古北水镇)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이지윤] 고북수진(古北水镇)은 북경 외각에 위치해 있는 인기 여행지이다. 고북수진에서, 수진(水镇)은 ‘물의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의미에 맞게, 고북수진 마을안에는 곳곳에 잔잔한 물들이 흐르고 있다. 고요하게 흐르는 물들과 더불어 중국 사극을 연상케하는 건물들로 아름답게 이루어져 있다. 2014년 10월에 공식적으로 오픈한 고북수진은, 만리장성 중 하나인 ‘사마대장성(司马台长城)’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마을 안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민박집, 테마호텔을 포함한 숙박시설, 식당, 문화체험존, 기타 부대 서비스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하게 놀 수 있다. 1. 사마대장성.......

북경 내 대학교 코로나 비상, 유학생 기숙사 봉쇄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염윤경 기자] 북경시 차오양구에 위치한 북경제2외국어대학교 2호동 유학생 기숙사에 거주하는 기숙사 생 전원이 기숙사 안에 격리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약 OO명에 달하는 외국인 유학생 전원이 약 3일간 기숙사에 감금되었다. 지난 8일 오전 수업 중이던 학생 전원이 기숙사로 돌아갈 것이 요구되었다. 한창 진행 중이던 수업 또한 중단되었다. 유학생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중에서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코로나 의심자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의심자와 접촉한 몇몇 학생은 본인의 기숙사가 아닌 격리 기숙사로 보내졌다. 격리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는 몰랐다. 교사들 또한 당장 내일부터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될것이.......

[기자수첩] 중국인을 원숭이 취급한 사건, 그저 실수라고 쳐도 될까? [내부링크]

| 차별과 혐오로 얼룩진 사고방식, 은연중에 감춰져 있을 때 가장 위험할 수 있어 | 차별금지법, 국민 90% 가까이 찬성한다는데 답보 상태...&#x27;사회적 합의&#x27; 핑계 多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로이터통신이라는 세계적인 언론매체에서 사고가 하나 있었다. 고산병 연구를 위해 원숭이를 활용한 실험에 대해 보도하면서 중국군 사진이 노출된 것. 중국 관영매체 측은 지난 20일 로이터통신이 사과 메일을 보냈다며 크게 공론화시키진 않았는데, 이는 단순 실수라고 받아넘기기엔 너무나 공교로운 조합이 아닌가 싶다. 많고 많은 동물 중에 원숭이, 그리고 많고 많은 국적 중에 중국인이라니. 아시다시피 ‘원숭이’는 서구에 만.......

펍에서도 맛보는 김치 메뉴, 영국 44개 매장에서 판매 개시 [내부링크]

| ‘김치의 날’ 맞이 런던서 &#x27;코리안 김치 페스티벌&#x27; 개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영국 레스토랑 44개 점포와 함께 ‘Korean Kimchi Festival London 2021’을 개최했다. 지난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국 로컬 레스토랑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김치 메뉴를 판매함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한국의 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레스토랑은 고급수제버거 판매점인 어네스트버거(Honest Burger) 프랜차이즈 40개 매장을 비롯해 더거너스버리(The Gunnesbury), 48비스트로(48Bistro), 더플레이스(T.......

중국에 또 말실수...이번엔 ‘월가 황제’가 고개 숙였다 [내부링크]

| 황제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은 경박한 농담...“이번 건은 사과가 당연해” | 관련 질문에 자오리젠 “블룸버그는 제대로 된 언론인 줄 알았는데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월가의 황제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JP모건체이스 은행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공산당을 가지고 농담을 했다가 하루 만에 사과했다. 다이먼 CEO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열린 보스턴 칼리지 최고경영자 클럽 토론에 패널로 참석해 “중국 공산당이 올해 창당 100주년을 맞았는데, JP모건이 중국에 진출한 지도 딱 100년이 됐다”며 “JP모건이 더 오래 버틸 것이라고 장담한다. 내기해도 좋다”고 발언한 것. 중국 공산당은 1921년 창.......

중국도 인구절벽 도래...성장도 멈춤 신호? [내부링크]

| 불균형한 남녀 성비·결혼비용 부담 ↑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천 명 당 신생아 수가 8명대로 집계되면서, 중국의 출생률이 역대 최저치를 재차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가 10명 아래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고, 중국의 출생률은 지난 2017년 12명대 이래 매년 감소하고 있어 요주의 사항이다. 동시에 고령화가 진행 중인만큼, 출생률 감소가 ‘인구 대국’으로 불렸던 중국의 인구 감소와 직결될 것이란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가장 큰 요인으로 중국 특유의 심각한 성비 불균형을 짚어왔다. 실제로 작년 통계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약 3천만 명 더.......

펑솨이 성폭행 의혹 불거진 장가오리, 올림픽 지휘자로 밝혀져 [내부링크]

| 장가오리, 중국 최고 이너서클 중 한 명...과연 조사 이뤄질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彭帥)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장가오리(張高麗) 전 부총리가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 및 준비 작업을 진두지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최근 이뤄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펑솨이의 영상통화가 가지는 의미도 180도 전환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장 전 부총리가 현재는 은퇴했지만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 공산당 최고기구인 정치국 상무위원회 7명 중 한 명이었으며, 올림픽 유치 및 준비 작업에서 총책임자 역할을 맡았다고 지난 24일 보도했다. 그는 올림픽 준비단과 함께 토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접견...“우리는 가까운 이웃” [내부링크]

| 이재명 “한중관계는 지정학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가까운 관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 11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만났다. 이 후보는 “요소수 문제로 한국에선 많은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중국의 수출 물량 비율이 매우 낮다. 요소수 문제 말고도 한국이 중국에 수입을 100% 가까이 의존하는 품목들이 상당히 많아서 앞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중국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싱 대사는 “중국의 해당 조치는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며, “중국 현지 사정도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 있다. 저도 이렇게 여파가 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차이나 헤럴드’ AI 가상인간 아나운서 ‘한중(韩中)’이 이용하여 뉴스 구축 [내부링크]

중국 전문 언론사 차이나 헤럴드가 ‘AI (인공지능)’를 이용하여 ‘한중(韩中)’이라는 ‘가상 인간’을 이용해 직접 영상으로 뉴스를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상인간이란, AI(인공지능)기술과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 등을 활용하여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간을 뜻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추얼 인플루언서(가상 인플루언서)는 릴 미켈라(Lil miquela) ,로지, 이마(Imma), 등이 있다. 중국 전문 언론사 ‘차이나헤럴드’ 아나운서 ‘한중(韩中)’를 활용한 뉴스 영상은 ‘차이나헤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차이나헤럴드가 발행할 예정인 일명 ‘한중(韩中) 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매주 업.......

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중국은 리사를 좋아해” [내부링크]

| 지난해 &#x27;청춘유니2&#x27; 멘토로 활약한 리사, 중국에서의 인기도 엄청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리사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 3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PCR 검사 진행 후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수·로제·제니의 음성판정 소식을 전하며 “리사의 건강 상태는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을 만큼 매우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선 “리사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블랙핑크도 괜찮아야 해”, “리사는 건드리지 마라” 등 호의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는.......

베이징, 올림픽 위한 새단장 ‘박차’...“베이징에서 만나요” [내부링크]

| 선수촌으로 쓰일 장자커우 빌리지의 전력 테스트도 완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2022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무장애(Barrier Free)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24일 중국 정부가 앞서 개시한 &#x27;무장애 환경건설 3개년 특별행동&#x27;을 통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구역뿐 아니라 베이징 중심가에 대한 무장애화를 끝마쳤다고 전했다. 베이징의 동계올림픽 경기장 8개와 선수촌 2곳은 이미 무장애 환경이 대부분 구축됐으며, 엘리베이터·화장실·탈의실 등 기본 시설도 대회 운영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 1km 내에 있는 공공장소 9천791곳도 리모델링.......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도 빠진 불법의 늪...콘텐츠 주권 찾을 날 요원해 [내부링크]

| 제2의 오징어 게임도 불법유통에는 여전히 속수무책 | 서 교수 “중국, 다른 나라 문화 존중하는 법 배워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19일 공개된 드라마 &#x27;지옥&#x27;이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오징어 게임’에 이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중국 내에 만연한 불법 다운로드 등의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이 불법 다운로드 및 우회접속 등의 방법으로 한국 콘텐츠를 훔쳐보고 있어 큰 문제”라며 “이 작품은 현재 &#x27;지옥공사(地獄公使)&#x27;라는 제목으로 중국어 자막이 달린 채 불.......

재중유권자연대 출범을 통해 30만 재중국 재외국민의 선거독려 활동 전개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김성욱 기자] 재중유권자연대(의장 서원기)가 오는 11월 28일 일요일 온라인 형식으로 출범식을 준비한다. 서원기 의장은 재중유권자연대 결성 제안서에서 재중한국인들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한중간의 평화로운 관계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요구가 정부와 정치인들에게 전달되도록 우리 재중한국인들의 선거참여를 높이는 자발적인 캠페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온라인 출범식에는 4대 정당 국회의원이 참석 예정이며, 재중유권자연대의 출범식을 축하하고, 재중한국인들의 선거참여제고를 위한 격려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재중유권자연대 5대 조직으로는 중국 화북지역위원회-베이징(최해웅 위원장), 동북3성위원.......

중국 여성 비하 논란 사과한 디올...“중국인 감정 존중” [내부링크]

| 디올 “문제 인지하고 사진 삭제했다” 해명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명품 브랜드 디올이 최근 중국인을 모욕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사진에 대해 사과했다. 디올은 지난 23일 공식 웨이보에서 “중국 사진작가 첸만(陳漫)의 해당 사진은 디올의 상업 광고가 아닌 예술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온라인 여론이 첸만의 작품에 대해 지적한 사안에 대해 디올은 문제를 깨닫고 즉시 사진을 온·오프라인에서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올은 언제나처럼 중국인의 감정을 존중하고 중국 법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한다”며 “문제가 발생하면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고 적시에 수정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디올이 품은 중국 소비자와 사회.......

펑솨이 미투, 아직 안 끝났다...베이징동계올림픽 보이콧 번지나 [내부링크]

| EU 등 서방국가 위주로 문제의식 고조...중국 “반중세력의 음모” | 휴먼라이츠워치 “IOC는 공범, 베이징동계올림픽은 보이콧해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유럽연합(EU)이 테니스 선수 펑솨이(彭師)의 안전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라며 중국 정부를 압박했다. 지난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EU 외교부 대변인 나빌라 마스랄리는 이날 “그녀가 사라졌던 수 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다”며 “우리는 그녀의 신변안위에 대한 독립적이고 검증 가능한 증거를 제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호되게 비판했다. 앞서 토마스 바흐 IOC.......

민주평통 한·중 평화포럼 개최 … 中-전문가 “종전 선언 지지”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금일(24일)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한·중 평화포럼’이 열렸다. 이번 ‘2021 한·중 평화포럼’은 ‘한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와 ‘중국 싱크탱크 차하얼학회’가 주최한 포럼이다. 또한 이번에 개최된 ‘2021 한·중 평화포럼’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중 관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과 중국 칭다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2021 한·중 평화포럼’은 설규종(민주평통 중국부의장), 이석현(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배기찬(민주평통 사무처장), 한팡밍(중국정협 외사위원회 부주임), 닝푸쿠이(전 주한중국대사), 추궈홍(전 주한중국대사), 홍현익(국.......

여성, 실버 세대, 3선 도시를 공략하라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김연수 기자] South China Morning Post에서 발행한 China Internet Report 2021에 따르면, 고학력, 경제적으로 풍족한 여성, 실버 세대, 3,4선 도시 주민에 대한 접근성이 앞으로의 중국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에서 떠오르는 타겟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여성, 단순한 소비를 넘어 윤리적 소비까지 빠링허우(1980년대생), 지우링허우(1990년대생) 여성들은 의류나 코스메틱 브랜드 자체에만 초점을 두고 소비를 하지 않는다. 여성을 돕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여성 혐오적인 광고나 내용이 들어간 브랜드의 상품은 불매하고, 여성향 게임, 여성 창업자가 만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

우편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중국 CDC, 물류업체 방역 강화 [내부링크]

다수의 소포에서 미량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중국 CDC, 관련 지침 발표 보건 전문가, 우편물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매우 낮아 [차이나헤럴드 김민수]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CCDC)는 이달 초 다수의 소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소포 및 음식 배달 업체에 적용될 위생 지침을 발표했다. 19일 CCDC는 업체들이 배송 장비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직원들이 근무시간 동안 항시 위생 용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위생지침은 발송인부터 수취인에 이르기까지 소포와 직접 접촉한 모든 인원들이 바이러스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발표되었다. CCDC는 17일 네이멍구(内蒙.......

‘제21회 동북아 항만국장회의 및 항만심포지엄’ 개최 예정 [내부링크]

| “동북아 항만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한중일 한자리에 모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중일이 참여하는 ‘제21회 동북아 항만국장회의 및 항만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영상회의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북아 항만국장회의는 한중일 항만 당국과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연구과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00년 이후 매년 3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비대면 영상회의 형식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동북아 해상물류 공급망의 안정성 및 원활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각국에서 항만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박신혜 결혼 소식, 중국서도 대서특필...“소중한 생명 찾아와” [내부링크]

| 웨이보에도 오르내린 박신혜...아시아에서의 인기 입증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내년 1월 22일 결혼한다. 박신혜는 현재 임신 중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신혜의 소속사는 23일 &#34;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백년가약을 맺는다&#34;며 &#34;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34;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싶었다. 가정을 이루.......

통일하면 대만 인민의 연간 소득이 2만 위안 증가한다? [내부링크]

| “통일이 대만 사람들 밥 먹여준다” 억지 주장...대만 여론 흔들기에 나선 中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의 기관지 인민정협보는 지난 20일 대만인들이 중국과의 통일로 얻을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부각했다. 지난달 29일 류쥔촨(劉雲川)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부주임은 ‘조국의 통일과 민족부흥’ 세미나에서 “통일 후에도 대만의 평화는 완전히 보장되고, 경제 발전과 인민의 복지 향상이 뒤따를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인민정협보는 이날 &#34;대만의 세금수입은 양안 통일 후 인민 생활 개선에 쓰일 수 있다&#34;는 류 부주임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통일만 된.......

전두환, 향년 90세로 오늘 오전 자택에서 별세 [내부링크]

| 외신, 전두환 사망 보도...군사독재·민주화 탄압 등 조명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향년 90세로 사망하자 중국 언론들도 이를 앞다퉈 전했다. 특히 얼마 전 숨진 노태우 전 대통령과의 인연에 주목했다. 북경일보는 &#34;한 달 새 2명의 한국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34;며 &#34;육군사관학교 동기인 두 사람은 12·12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차례로 대통령을 역임했다&#34;고 설명했다. 이어 &#34;1990년대 두 사람은 12·12 쿠데타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기소돼 나란히 수감됐다&#34;고 부연하기도 했다. 한편 현지 매체 등은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서울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혈.......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瑞幸) 커피의 기사회생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x3D;최선아] 중국 커피 브랜드 중 최초로 흑자 전환할 수 있을까요? 많은 기대가 되는 중국 토종 브랜드 루이싱 커피입니다. #루이싱 #커피 #瑞幸 #스타벅스

중국, 리투아니아와 외교 관계 격하...대만 대표처 설치에 대한 보복 [내부링크]

| 리투아니아 &#34;中 외교 관계 격하 유감…대만과 협력할 권리 있어&#34;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외교부가 지난 21일 성명을 통해 중국과 리투아니아의 외교 관계를 대사대리급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대만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투아니아에 ‘대만 대표처’가 공식 설립됐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측은 “리투아니아는 중국의 항의와 거듭된 교섭에도 불구하고 대만 대표처 설치를 허가했다”며 “이 조치는 리투아니아가 양국 수교 공보에서 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저버리고, 중국의 주권을 해쳤으며 중국 내정에 난폭하게 간섭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대만 독립 세력이 아무리.......

중국의 디저트 삼불점(三不粘)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 최선아] 중국의 디저트 삼불점 한 번 쯤 먹어봐야 하는 요리 삼불점은 요리사 경력 3~5년 정도로는 만들 수 없을 정도로 고난이도의 어려운 요리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 여행을 가서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삼불점 #중국요리 #차이나헤럴드

中 – 31개 성(省) 농촌 남녀 성비 데이터 … 남성이 월등히 많아 [내부링크]

점점 결혼하기 힘들어지는 중국 남성들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최근 중국 농천 지역 남성들이 결혼난에 직면했으며, 이에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은 공식 홈페이지에 중국 통계연감 2021(中国统计年鉴2021)을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31개 성 모두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은 숫자이며, 기본적으로 성비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의 농촌 전체의 남녀 성비는 여성 100명당 남성 107.91명이며, 중국 전체 남녀 성비는 여성 100명당 남성 105.07명이다. 또한 31개 성 중 14개성은 여성 100명당 남성 11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광동성은 여성 100명당 남성 111.36명, 광시성은 여성 100명당 남성 111.83명, 하이난성.......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펑솨이, “난 잘 지내요” 화상 통화...이것으로 의혹은 끝? [내부링크]

| 펑솨이 미투, 국제적 이슈로 번지자 메일·영상 이어 IOC 위원장과 화상 통화 | 장가오리 성폭행 논란에 대해서는 부정하거나 함구...의문 해소될 기미 없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의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실종설이 돌았던 테니스 선수 펑솨이(彭師)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에는 &#x27;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펑솨이와 화상 통화&#x27;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IOC는 30분간의 통화에서 펑솨이가 “현재 베이징 자택에서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고, 사생활을 존중받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

일본 대기업, 신장 면화 보이콧...중국서 또 불매운동 촉발할까 [내부링크]

| 미국의 신장 면화 사용 제재에 동참한 日...중국인들의 반응 주시해야 | 중국 “신장 위구르 강제노동은 날조”이며 “미국, 중국의 번영 가로막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일본 의류업계에서 중국 신장 면화에 대한 보이콧 현상이 재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조간 1면에 &#34;일본 의류업계에서 신장 면화 사용 중지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34;는 보도가 나온 것. 닛케이는 “일본의 대형 의류 기업인 TSI홀딩스와 산요상회가 강제노동 의혹에 따른 인권문제를 들어 신장 면화를 원재료로 쓰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지난해 글로벌 ESG 투자액이 지난 2018년 대비 15% 증가했다는 통계가.......

中 – 기사 없는 ‘무인(無人) 로보택시’ … 2030년부터 100여 개 도시에서 운영 [내부링크]

AI기술을 이용한 로보택시 ... &#x27;중국&#x27; 어디까지 발전했나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을 대표하는 검색엔진 ‘Baidu(百度)’는 I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IT 분야 중 특히 AI(인공지능)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실제로 북경을 포함한 5개 도시에서 AI를 활용한 일명 ‘로보택시(無人택시)’를 상용화 시키고 있다. 바이두 CEO(최고경영자) 리옌홍(Robin Li)는 바이두의 로보택시 ‘아폴로 고’를 2025년에는 65개 도시, 2030년부터 100여 개 도시에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두는 상해시(上海市)에서 운전을 돕지 않는 안전요원이 탑승한 무인(無人)택시를 운영해 왔으며, 북경시 당국의 허가를 받.......

중국, 알리바바·텐센트 등에 반독점 벌금..."빅테크 견제 본격화" [내부링크]

| 중국 당국의 기업 규제 재량권 대폭 향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당국이 기업 인수·합병(M&#38;A)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며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빅테크 기업들에 반독점 벌금을 부과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시장총국)이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x27;경영자 집중&#x27; 불법 실시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 43건을 단속 후 적발해 건당 5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 중에는 지난 2011년 인수·합병까지 소급 적용한 경우 또한 포함됐다고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내 소비 둔화 추세에 따라 빅테크 업계의 성장세는 더욱 꺾일 것으로 전.......

재중국 한국인들, 선거 참여 독려 캠페인...‘재중유권자연대’ 결성 제안 [내부링크]

| “재중국 한국인들의 생존과 번영, 한 표에 달려있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재중유권자연대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서원기)가 재중국 한국인을 대변할 수 있는 기구 재중유권자연대의 결성을 위한 ‘한 표 행사’를 촉구했다. 서원기 위원장은 지난 2017년 사드 배치로 인한 타격으로 중국 생활을 버티지 못하고 쫓기듯 귀국했던 많은 재중국 한국인들의 사례를 설명하며, 미·중 갈등이 심화할수록 또 그 같은 일이 재현될까 우려가 크다고도 밝혔다. 특히 “세계정세와 정부 시책 등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와중에 무방비 상태인 재중국 한국인들에게도 대책이 필요하다”며 “한중 간의 평화적 관계가 전제돼야 하는 우리의 생존을 위.......

차이나헤럴드 번역 의뢰 및 소개 자료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30+명이상의 석박사급 번역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만족도 98.6%, 고객사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차이나헤럴드가 설립한 이후 360개+ 기업이 B2B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꾸준한 재구매율로 작업 횟수는 1500+건을 돌파하였습니다. 차이나헤럴드 번역은 가장 신속하지도, 가장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왜 한국정부/중국정부/세계 일류기업들이 차이나헤럴드를 선택하셨을까요? 1. 철저한 인사 검증을 통해 선발된 석박사 전문 번역가 및 현직 기자들이 번역하여 완성도가 높습니다. 2.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말투(Tone&#38;Manner)로 번역을 해드립니다. 3. 한중번역의 경우 중국인 번역 전문가, 중한 번.......

펑솨이 찾기에 국제사회도 동참...“그녀와 진실은 어디에?” [내부링크]

| 중국, 백악관도 관심 가진 펑솨이 미투 더는 덮기 어려운 듯 | 중국 환구시보 후시진 총편집인 曰 “펑솨이, 곧 나타날 것” | 베이징동계올림픽 보이콧 두고 치열하게 주판 튕기는 미국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각계각층의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彭師)의 신변에 대한 우려 표명과 함께 장가오리(張高麗) 중국 국무원 전 부총리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명명백백한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인 펑솨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장가오리 전 부총리의 성폭행을 고발한 이후 행적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유엔(UN) 인권.......

말 한마디에 수세 몰린 로레알...“중국 내 무소불위의 권력 가진 왕홍” [내부링크]

| 광군제의 그늘...행사와 쿠폰에 가려진 ‘진짜 가격’ | “완판 신화가 명품도 쓰러트렸다”...왕홍 파급력 ↑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명 왕홍(網紅·1인 인플루언서)인 리자치(李佳琦)와 웨이야(薇婭)는 로레알 측에 협력 중단을 통보했다. 지난 ‘솽스이(광군제·11월 11일)’ 사전행사 때 로레알이 리자치와 웨이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앰플 마스크 제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라며 판매했는데, 11일 광군제 당일에도 똑같은 마스크 제품을 리자치와 웨이야 라방 때보다 무려 100위안 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 것이 드러난 것. 소비자 서비스 민원플랫폼인 블랙캣(BLACK CAT·黑貓投訴)에는 &#34;로.......

[중국 도감]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충칭(重庆)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소수민족 자치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4개 직할시 중 하나이자, 마지막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위치해 있던 충칭 시(重庆市)를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충칭 시(重庆市)는 중국의 서남 지방에 위치한 직할시이다. 한자 독음으로는 중경이라고 읽기도 한다. 직할시 정부 소재지는 위중구(渝中区)이고, 동쪽으로 후베이성(湖北省), 후난성(湖南省)과, 서쪽으로는 쓰촨성(四川省), 남쪽으로는 구이저우성(贵州省), 북쪽으로는 섬서성(陕西省)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약칭은 위(渝, 유)이며, 충칭 인근에 흐르는 자링강(嘉陵江)의 옛 이름인 유수(渝水)에서 가져왔다. 행정구역 충칭.......

리투아니아에 대만 대표 사무소 개설...또 대놓고 중국 심기 거스른 대만 [내부링크]

| 대만 당국의 분리독립 움직임은 계속 된다...중국 ‘당혹’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대만 외교부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투아니아 대만 대표 사무소’가 정식 설립 및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투아니아는 반도체, 레이저,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위한 청사진을 공동으로 그리며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그동안 대만이 독자적으로 다른 나라와 외교 관계를 수립하는 것을 막아왔으며, 그 결과 대만은 대사관은 없고 대사관 역할을 대리하는 ‘타이페이 대표부’를 설치하는 비공식적 방식을 취할 수.......

EV6 중국서 첫 공개한 기아...“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도” [내부링크]

| 기아, 전기차 글로벌 시장 진출 내년 말쯤 본격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기아는 19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류창승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환영사에서 “중국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기아는 해마다 1종 이상의 전용 전기차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아가.......

中 – ‘자살’ 유도하는 설문조사? … 40개 이상의 ‘자살’ 관련 문항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18일 중국 커뮤니티에서 상해시(上海市) 창닝구(长宁区)에 위치한 여러 초·중학교 설문조사에서 ‘자살’이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질문이 많았으며, 이 문제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됐다.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이런 ‘자살’과 관련된 질문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자살과 관련된 질문은 다음과 같다. 중국 매체는 이번 실시된 상해시(上海市) 창닝구(长宁区)의 설문조사의 질문이 매우 유도적이고 부정적이며 자살 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으며, 중국 네티즌들은 “이러한 질문들은 오히려 자살을 부축이는 행동이다.”, “80년대 방식으로 교육을 하냐.”, “아이들 성장의 자.......

트래블버블로 해외여행 시장 포문 열어...여행업계, 위드 코로나로 회생할까 [내부링크]

| “하늘길 열렸지만 국내 위드 코로나 상황 심상치 않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가운데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협정 체결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했다. 부산광역시·부산관광공사는 싱가포르 단체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관세청(청장 임재현) 또한 항공·면세업계 위기극복을 위해 무착륙 국제비행과 트래블버블 이용 입국 여행자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과 싱가포르 간 체결된 트래블버블 협정에 따라 약 20명의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핵산검사(PCR)에서.......

中 – 틱톡(dou yin) 광고 수익 성장 주춤 … 성장률 멈춘 이유는?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바이트 댄스(영문-ByteDance / 틱톡 모회사)의 임원 간담회에서 광고 수익 성장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바이트 댄스(ByteDance)에 따르면, ‘광고 수익’에 대한 문제점은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설립된 이후 처음 발생한 문제이며, 광고 수익이 주요 비즈니스 모델인 바이트댄스(ByteDance)에게 이러한 문제점은 매우 치명적이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는 “바이트댄스(ByteDance)의 광고 수익은 실제로 2020년 매출의 77%를 차지하며, 광고 수익 성장이 멈춘 만큼 수익 성장이 전반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중국매체는 바이트댄스(ByteDance)가.......

디올 화보가 불러온 중국 여성 비하 논란에 숨은 중국 정부의 노림수 [내부링크]

| 이번엔 디올서 논란 터져...오리엔탈리즘·패션계 관행 등 원인으로 꼽혀 | 북경일보 “중국에서 돈 벌고 싶으면 중국에 대한 공부부터 제대로 해라” | 중국의 자국우월주의·인민의 사치풍조 꺾으려는 시도가 이면에 숨어있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어느 아시아계 모델이 동양풍 복식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검은 호갑투(청조에 높은 신분 계층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한 손톱 덮개)를 낀 손으로 명품 가방을 잡고 있다. 이는 명품 브랜드 디올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상하이 전시회에서 공개한 사진 중 하나다. 그런데 지난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물사진의 대가로 불리는 중국 사진작가 첸만(陳漫)의 해당 사진으로.......

韩中혁신창업 단지 투자 합작 설명회 성공적 마무리 … 젊은세대를 위한 첫 걸음 [내부링크]

혁신으로 한중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위한 도약 청두(成都)한중혁신창업단지투자합작설명회 성공적으로 개최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021년 11월 17일, 청두(成都)고신구(高新区)과학기술및인재사업국, 광구창업카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충칭대표처가 함께 주최한 한중혁신창업단지 투자협력전시회가 청두(成都)고신구(高新区) 징룽회(菁蓉汇)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ZOOM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한중혁신창업단지 투자협력설명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충칭대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한문과학기술유한회사,(주)하나생명과학,연태한국기업지원센터, 북경미래초현실과학기술유한회사.......

요소 대란 타고 편법 쓰려다 적발...전량 압수 조치 [내부링크]

| 정부합동단속반, 요소수 무더기로 보관 중이던 일당 검거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촉매제 검사를 받지 않은 요소수 8천2백 리터(ℓ)를 인천항을 통해 불법 수입·유통하려 시도한 중국 국적 A 씨 등 4명과 요소수를 초과 보관한 주유소 사업자 B 씨 등 2명을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각각 검거했다. A 씨 등 4명은 중국과 무역업무를 하는 국내체류 중국인들로, 요소수 대란을 이용해 폭리를 취할 목적으로 지난 12일 오후 6시경 촉매제 검사를 받지 않은 요소수 8천 2백 리터를 중국 청도에서 수입해와 국내 물류 창고에 쌓아두고 10리터짜리 1통당 6만 원(평균 소비자 가격의 약 6배)에 판매하려다.......

[중국 도감]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구이린(桂林)’이 위치한 광시 좡족 자치구(广西壮族自治区)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소수민족 자치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5개 소수민족 자치구 중 하나이자, 중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소수 민족인 좡족(壮族)의 자치구인 광시 좡족 자치구(广西壮族自治区)를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광시 좡족 자치구(广西壮族自治区)는 중국의 중남 지방에 위치한 소수민족 자치구이다. 광시라는 이름은 송나라(宋) 시기에 광시 일대에 광남서로(广南西路)라는 행정구역이 설치됐는데 광남서로를 줄여 부르면서 광시(广西, 광서)라 했는데, 이것이 지금의 광시가 됐다. 자치구 정부 소재지는 난닝(南宁)이고, 북쪽으로는 구이저우성(贵州省), 후난성(湖南省)과 서쪽.......

한복, 영국에도 진출...“한복 세계화에 박차” [내부링크]

| 문체부 등 부처, 한복의 일상화 이끌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의 전통의복 한복을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이하 박물관)에 지난 16일 문체부와 공진원이 공동 개발한 한복 교복과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는 방탄소년단(BTS)·블랙핑크 등 케이팝 스타들이 한복을 무대의상으로 입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지난 9월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성폭행 의혹’ 펑솨이, 생활반응 나타났다?...WTA “믿기 어려워” [내부링크]

|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며 나는 집에서 잘 쉬고 있다”는 메일이 발단 | 메일 진위 의심스럽다는 WTA 회장...“펑솨이 안전에 대한 우려 커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무원 전 부총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중국의 테니스 선수 펑솨이(彭師)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던 스티브 사이먼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 회장이 18일 재차 성명을 냈다. 성명은 이날 중국 국영 매체가 펑솨이에 대해 내보낸 보도를 두고 “그녀의 안전과 행방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졌을 뿐”이라며 “나는 본 협회 측에 보내진 이메일을 실제 펑솨이가 썼는지조차 믿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펑솨이는 중국 정부의 고위급 전(前) 간부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 접견...동북아 대표 협력체로 발돋움 [내부링크]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3국 협력의 중요성 갈수록 커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 17일 어우보첸(歐渤芊)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제6대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백범흠, 사카타 나츠코(坂田奈津子) 사무차장 등 사무총장단을 접견해, 그간의 3국 협력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장관은 3국은 인접한 이웃 국가로 특정 이슈에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유사한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꾸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번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

中 – VPN(가상사설망) 단속 규제 강화 .. 중국에서 해외 서버 이용 못한다.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에서는 유튜브, 페이스북(现 메타), 트위터, 인스타, 구글, 넷플릭스 등 해외 서버를 이용한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그 이유는 ‘만리방화벽’이 해외 서버를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해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VPN(가상사설망)이 필수지만, 사실상 중국에서 VPN사용은 불법행위나 마찬가지다. 지난 16일 홍콩 SCMP는 “중국이 ‘만리방화벽(The Great Firewall)’ 검열 통제 시스템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규정을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초안은 “어떤 개인이나 단체도 국경을 넘어 데이터 안보 관문을 우회하거나 관통하기 위한 인터넷 접속·서버 구축·기술 지원·홍보·앱 다운.......

中 – 물류 방역 비상 … 택배서 코로나 양성 반응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에 따르면, 동계 올림픽을 앞둔 시점 택배 포장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물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매체는 “지난 15일 북경시(北京市) 하이덴구(海淀区)에 배달된 택배 포장지에서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택배를 받은 주민 및 아파트를 폐쇄하고, 포장지와 접촉한 밀접접촉자 4명을 격리시켰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베이징시에서 발견된 포장지 외 호북(湖北),석가장(石家莊),랴오닝(辽宁) 등 기타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핵산검사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솽스이(双十一)’가 끝난 시점 택배 포장지 양성반응은 물류센터 및.......

中 – ‘마약국수’ 알고 보니 진짜 마약 넣었다.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의 한 국수 가게에서 실제 마약을 넣은 국수를 파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9월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강소성에 위치한 국수 가게에서 식사를 했던 손님들이 이상 증세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상 증세를 보인 손님들이 신고를 했고, 출동한 공안들이 식당 내부 양념장에서 마약을 발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국수가게에서 넣은 마약은 ‘양귀비’다. 국수 가게 사장은 양귀비 껍질을 갈아 가루로 만든 후 조미료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국수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실제로 이 가게는 양귀비를 첨가한 후 매출이 3배 이상 올랐다. 하지만 이 국수가.......

주홍콩한국문화원, 케이팝 댄스 축제 성료...워너원·엑소 커버 댄스로 ‘케이팝의 향연’ [내부링크]

| 홍콩이 푹 빠진 케이팝 커버 댄스...현지서 케이팝 위상 ↑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은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홍콩컬처센터 그랜드씨어터에서 케이팝 댄스 축제인 ‘K-pop Dance Festival: The evolution of K-pop’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케이팝 스타들의 홍콩방문이 없는 상황에, 이번 공연은 홍콩의 케이팝 팬들에게 케이팝 음악과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나아가 홍콩 내 케이팝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공연이 열린 홍콩컬처센터 그랜드씨어터는 홍콩 내에서 가장 명망 있는 공연장으로, 이번 케이팝 축제에 홍콩 정부가 공.......

판호 발급 재개 ‘가능성’...미중 정상회담 덕분? [내부링크]

| 당국에 의해 제동 걸린 게임산업, 회생할 수 있을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7월 22일 이래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는 3개월 넘게 발급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21세기경제보도는 지난 16일 게임 규제 바람이 느슨해질 조짐이 보인다며 이달 중 신규 게임 판호 발급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지만, 동시에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관측도 내비쳤다. 중국 당국은 온라인 게임 등을 ‘정신적 아편’으로 몰아가며 올해 들어 빅테크·게임 규제에 혈안이 돼 있다. 특히 지난 8월 30일 미성년자가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금·토·일 및 법정 공휴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주당 3시간만.......

中 – 2년 전 수학문제 틀린 초등학생 뺨 때린 교사 … 뒤늦은 징계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14일 중국 청두시(成都市) 금당현(金堂县) 교육국 공식 웨이보에 “문제 잘못 풀어 선생님에게 뺨을 맞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사건은 2년 전에 발생한 사건이며, 사건의 가해자는 청두시(成都市) 금당현(金堂县)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수학교사이다. 현재 사건과 관련된 동영상은 중국 여러 커뮤니티에 퍼진 상태이다. 사건은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B양이 수학 문제를 풀지 못했고, 이에 화가 난 수학교사 A씨는 참지 못하고 B양의 뺨을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때린 것이다. 동영상에서 A씨는 “내가 칭찬하러 온 줄 아니? 이 문제를 다 틀린다고?”라고 소리 지르며, B양을 구타했다. 이를 본 B양의 보.......

서울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 1만 3천여명 중 1위는 중국인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금일(17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고액 상습 지방세 체납자 1만 3천85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시 고액 상습 체납자 신규 명단에 이름을 새로 올린 사람은 865명(개인 635명, 법인 230개)이며, 이들이 밀린 체납액은 655억 원으로 1인당 평균 7,600만 원을 내지 않았다. 체납액이 가장 높은 사람은 중국 국적을 갖고 있는 ‘원 위에화(WEN YUEHUA)’씨이며, 지방 소득세 약 12억 7천만 원을 내지 않고 있다. 원 위에화씨는 지금까지 세금과 관련된 소송을 벌여왔으며, 대법원에서 패소하여 새롭게 이름을 올리게 된 체납자이다. 서울시는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체납 처분을 강화하고, 등록정보 연계와 출국 전 체.......

제주해경, 그물코 규정 어긴 불법 중국어선 이틀 연속 나포...“조업량 늘리려고” [내부링크]

| 정해진 규정 어기고 중국 정부도 몰래 4명 추가 승선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지난 16일 새벽 대한민국 어업협정선 내측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10조 위반혐의로 나포 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10분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8km(대한민국 어업협정선 내측 약 9.3km 지점) 해상에서 불법 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 A 호(유망·149톤·황사항선적·승선원 17명)를 발견하고 제주해경 3천톤급 경비함정이 출동했다. 중국어선 A 호에 대한 해상 검문검색 결과,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4회에 걸쳐 길이 7.4km, 그물.......

中 – 전자상거래 플랫폼 쑤닝 12월 말 파산?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 IT Home(IT 之家)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전자제품 구매 앱 ‘쑤닝(苏宁易购)이 ‘12월 말에 파산을 선언했다’라는 글이 중국 커뮤니티에 확산됐다”라고 전했다. 중국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떠돌아다니는 쑤닝(苏宁易购)의 파산에 대한 소문이 일파만파 논란이 되자 쑤닝(苏宁易购에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 쑤닝(苏宁易购)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글은 모두 루머이며, 우리(쑤닝)는 이미 공안기관에 신고했다. 또한 이에 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자에 대해서 법에 따라 법률적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중국 매체 IT Home(IT 之家)에서 조사한 쑤닝의 2021년 3분기 보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인민망, MOU 체결...한중 문화교류사업 활성화 약속 [내부링크]

| “양국의 원활한 문화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의 계기가 될 것”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중국 인민망(총재 예전전)이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DMC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국 인민망(人民網)은 1948년 6월에 창간한 중국 인민일보가 개설한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이다. 인민망 한국지사(한국어판)는 2011년 11월에 설립되었고, 2015년 1월 15일 정식으로 한국에 자회사(대표 저우위보)를 설립했다. 이번 MOU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중국 인민망 본사 간에 체결됐으며, 이날 정길화 원장과 저우위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MOU 체결에 따라 쌍방의 글로벌 역.......

中 – 하루에 3000잔 팔리는 고속철도(高铁) ‘밀크티(奶茶)’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철도 위쳇 공식 채널 ‘중국철도(中国铁路)’에 따르면, “최근 중국 철도 광저우 건설그룹(广州局建集团有限公司)의 Guangzhou EMU Catering Company(广州动车组餐饮公司)가 밀크티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는 현재 Guangzhou EMU Catering Company가 만든 고속철도 밀크티 ‘그 소녀’에 관한 조회 수는 4억 7000만건에 달하며, 하루에 3000잔 이상 팔린다고 전했다. 현재 고속철도에서 판매하는 ‘그 소녀(那个女孩)’ 밀크티는 총 4가지(자스민 밀크티, 오리지널 밀크티, 펄 밀크티, 팥 밀크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동성의 모든 고속철도에서 생산 및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반.......

中 – 나날이 커져가는 ‘광군제’ 할인 제품 품질 논란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13일 ‘인플루언서 1등 간식’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三只松鼠(다람쥐 세 마리)’ 브랜드의 제품이 현재까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SNS 웨이보(微博)에 “라이브 커머스(直播)를 통해 구매했던 三只松鼠(다람쥐 세 마리)의 견과류에 곰팡이가 펴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고, 순식간에 중국 전역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다. 이 글을 게시했던 웨이보(微博) 유저 삼천천진(三千天真)에 따르면, 변질된 견과류에 대해 판매처에 문의를 했으나, 판매처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남아있는 미개봉 견과류를 환불해라”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판매처는 “개봉된 견과류는 증거로 사용할 수 없고.......

몬스타엑스와 손잡고 김치 소개 영상 제작한 서경덕 교수 “김치로 면역력 증강” [내부링크]

| ‘르 꼬르동 블루’에서 ‘김치 요리대회’ 개최하는 등 세계 속에서 활약 중인 김치 | 서경덕 교수 “면역력에 관심 많은 요즘, 김치에 대한 올바른 정보 널리 알리고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과 형원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김치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서경덕 교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상종가집 및 세계김치연구소가 공동 제작한 이번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선 공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김치의 &#x27;역사편&#x27;, 8월 김치의 &#x27;문화편&#x27;에 이은 &#x27;세계화편&#x27; 영상으로, 멕시코·영국·싱가포르·미국 등 세계 각국에 퍼진 김.......

중국 정부, 홍콩서 류샤오보 동상 철거...그 이유는? [내부링크]

| 중국 당국의 강력한 통제 능력 ‘눈길’...홍콩 내 노란 상점에 대한 제재 강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홍콩 식품환경위생국(FEHD) 등이 불법 점유를 근거로 의류 판매점 치키덕(Chickeeduck)이라는 매장 앞에 놓여있던 중국 반체제 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의 동상을 지난 14일 철거했다. 홍콩프리프레스(HKF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류샤오보의 동상이 놓여있던 치키덕 코즈웨이베이 틴하우 매장은 지난 2019년 홍콩 반정부 시위를 지지한 민주진영에 친화적인 업체를 일컫는 일명 &#x27;노란 상점(yellow shop)&#x27; 중 하나다. 치키덕 측은 FEHD, 토지부 등으로부터 매장 앞 동상과 벤치, 목재계단이 불법 점유에 해당하니 이를 1.......

[중국 도감] 정복군주 ‘칭기즈칸’이 탄생한 곳, 내몽골 자치구(内蒙古自治区)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의 소수민족 자치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5개 소수민족 자치구 중 하나이자, 몽골 제국의 영광을 가지고 있는 내몽골 자치구(内蒙古自治区)를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내몽골 자치구(内蒙古自治区)는 한자 독음으로는 내몽고 자치구라고 읽으며, 중국의 화북 지방에 위치한 소수민족 자치구이다. 내몽골이라는 이름은 중국 영토에 속하지 않는 몽골과 구분하기 위해 내몽골이라는 이름이 명명됐다. 자치구 정부 소재지는 후허하오터 시(呼和浩特市)이며,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지리적 특성상 동북지역의 성들부터 고대 중원이라 불리던 성, 서북 지역의 성까지 모두 경.......

중국서 신에너지 자동차 각광...“탄소중립 시대에 최고 가성비” [내부링크]

| 중국의 자동차 시장을 선도 중인 신에너지 자동차 | ‘중간 가격대’ 제품 개발 각축전에 돌입한 제조사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내 신에너지 자동차가 두각을 나타내면서 중국증시에서도 탄소중립, 신에너지 등 관련 분야 테마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38.3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1.3배 증가했으며, 이 중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이 각각 31.6만 대, 6.8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배, 1.5배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국무원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x27;액션플랜&#x27;은 오는 2030년까지 중국 내 탄소 배출을 정점에.......

미중 첫 화상회의서 바이든 “하나의 중국 일관”...시진핑 “협력과 상생” [내부링크]

| 중국 “중미, 강대국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 보여야” | 백악관 “신장, 티베트 등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 제기”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6일 오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화상을 통한 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양국이 분쟁을 피하고 공존하기 위한 책임감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이 시작되자 &#34;중국과 미국의 지도자로서 우리의 책임은 의도되든 의도되지 않았든 양국 간의 경쟁이 갈등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 같다&#34;고 발언했다.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만 독립 세력이 선을 넘으면 ‘결정.......

中 – 2021년 광군절 성장률 최저 기록 … 중국 네티즌 뿔났다.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는 “이번 중국 광군절 성장률은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12년째 진행 중인 중국 광군절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중국어로 광군절(光棍节) 혹은 (双十一)라고 불린다. 중국 매체에서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1년 광군절 총 거래액은 5,403억 위안(한화 약 99조 8800억 원)이다.(표1 참고) 중국 매체는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성장률은 매우 낮다”라고 전했으며, 이어서 “광군절 소비가 둔화됐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티몰(天猫)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최고 1700%, 최저 25.7%였다. 중국은 매년 광군절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

티몰 한국식품관, 티몰 매출 상위 1%에 올라 [내부링크]

| 라이브 커머스 역량 강화로 신제품 홍보 및 매출 신장 견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가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협력해, 지난해 11월 티몰에 오픈한 한국식품관이 대중국 수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티몰 한국식품관을 전략적으로 육성한 결과, 개설 1년 만에 티몰 내 식품점포 중 매출액 상위 1% 그룹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현재 샤인머스캣 등 대중국 수출 전략용 품목을 비롯해 중소기업 상품 등 250여 개 품목을 판매 중이며, 1년 만에 누적 방문자 약 700만 명, 팔로워 6만 명을 확보하는 등 단기간에 주요 플랫폼으로 등극했다. 최근 광군절 기.......

차이나헤럴드, 메타버스 제페토를 활용한 뉴스룸 선봬 [내부링크]

중국 전문 언론사 차이나헤럴드에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공간인 제페토(ZEPETO)에 언론사 또는 방송국 취업 희망자들을 위해 뉴스룸을 구축했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 현실을 구축해 가상의 캐릭터인 ‘아바타’가 활동하며 증강현실(AR)과 SNS, 게임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차이나헤럴드는 뉴스룸을 구축하면서 언론사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교육의 장소로 구축 방향을 설정했다. 차이나헤럴드 뉴스룸으로 들어서면 중앙의 데스크부터 뉴스 방송을 통제하는 통제실과 방청객 의자 등을 방송국에서 그대로 가져.......

차이나 헤럴드 제2기 글로벌 기자 발단식...참가자-언론사 모두 윈윈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10일 차이나 헤럴드 제2기 글로벌 기자 발단식 및 오리엔테이션(OT)이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기자단 활동에 앞서 간단하게 업무 진행에 대한 설명회 후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을 위시한 시사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능한 학생·일반인 등이 취재 및 기사 작성, 홍보, 기획 등 언론사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활동 우수자는 차이나 헤럴드 글로벌 기자단 활동 인증서 배부 차이나 헤럴드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활동 결과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활동 기간은 내년 10월.......

[중국 도감] 중국 속의 이슬람 문화, 닝샤 후이족 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의 소수민족 자치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5개 소수민족 자치구 중 하나이자, 중국 속의 이슬람 닝샤 후이족 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를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닝샤 후이족 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는 한자 독음으로는 영하 회족 자치구라고 부르며 중국의 서북 지방에 위치한 소수민족 자치구이다. 닝샤라는 이름은 원나라(元) 시기에 이 지역에 설치된 닝샤부로(宁夏府路)라는 행정구역에서 가져온 것이다. 자치구 정부 소재지는 인촨(银川)이고, 북쪽은 내몽고 자치구(内蒙古自治区), 서쪽과 남쪽은 간쑤성(甘肃省)에 의해 둘러싸여져 있고, 동쪽은 섬서성(陕西省)과.......

中 – 7명 살해한 안후이 묻지마 살인사건 … 사형 선고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 신안만보(新安晚报)는 안후이성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고인에 대한 판결이 선고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2021년 6월 5일 16시 26분경 안후이성 안칭시 인민로 거리에서 미리 준비한 칼로 20명의 시민을 끔찍하게 찔러 7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중상을 입은 살인사건이다. 피고인 우링(吴亮)은 자신의 가족과 사회에 불만은 품고 분노와 복수를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다고 자백했다. 이에 중국 법원은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으며, 그의 행동은 고의적 살인 범죄에 해당된다. 또한 죄질이 나쁘고, 사회적 피해가 크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정치적 권리 박탈 및 사.......

세계여자테니스협회 “중국 공산당 간부 상대 미투에 대한 조사 촉구” [내부링크]

| WTA, 공산당 고위급 인사에 대한 첫 미투에 지지선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전 부총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웨이보에 폭로한 중국의 테니스 스타 펑솨이(彭師)의 주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4일 스티브 사이먼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 회장은 성명을 통해 “WTA 선수인 펑솨이와 관련된 사건은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기된 의혹들은 검열 없이, 심도 있게 조사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녀가 낸 목소리를 묵인하거나 수수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 앞으로 전진하려는 그녀의 놀라운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해당 혐의에 대해 검.......

외교부, 위챗·라인 전용 상담 서비스 추가 [내부링크]

| 중국·일본·태국 등 아시아 지역 체류 중인 재외국민보호 강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외교부가 15일부터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微信·웨이신)’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활용도가 높은 ‘라인’에 상담 서비스를 시범 오픈한다. 이로써 새로 추가되는 ‘위챗’, ‘라인’과 함께 기존 카카오톡까지 3가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하여 영사콜센터 상담관과 채팅을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등 카카오톡이 이용 불가한 국가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챗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느 나라에서든 한국 국민이 불편 없이 영사콜센터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05년 4월 개소한 영사콜센터는 지.......

삼양 불닭 브랜드, 중국 광군제서 110억 원의 판매고 [내부링크]

| 올해 매출 신기록 경신…지난해 85억 원에 이어 올해 110억 원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5일 삼양식품이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솽스이(광군제·11월 11일)’에서 올해 약 1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5억 원 매출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중국 유수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에서 78억 원, 징동에서 29억 원씩 판매됐다. 불닭볶음면 제품군은 티몰에서 수입 라면 베스트셀러 랭킹 1위와 3위를 기록했고, 징동에서도 수입 인스턴트 식품 랭킹 1위, 3위, 4위, 7위 등을 휩쓸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브랜드는 한국 식품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며 “지속적인 마케.......

中 – 베이징증권거래소 정식 개장 … 거래 규제 및 개설 조건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의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선전 증권거래소에 이어 ‘베이징 증권거래소’가 금일 15일 8시 30분(현지시간)에 개장됐다. 현재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은 총 81곳이다. 이중 71개사는 신삼판(新三板·New Third Board)에서 베이징 증권거래소로 이전된 것이며, 다른 10개사는 베이징 증권 거래소에 직접 상장됐다. 이에 따라 첫날 기준 ‘베이징 증권거래소’에는 총 81개 기업이 상장된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중국매체 증권시보망(证券时报网)은 81개 기업의 2020년 평균 매출은 약 6억 위안(한화 약 1,109억 원)이며, 순이익은 약 6900만위안(한화 약 128억 원)이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현재 베이징 증권거래소에 상.......

관세청, 불법 반입 요소수 4톤 적발...시중 유통용으로 전환할 방침 [내부링크]

| 정부 부처 노력에도 일선 요소 대란은 여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요소 수출 전 검사를 강화함으로써 요소수 품귀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세청(청장 임재현)이 지난 12일 밀수입된 요소수 약 4톤을 적발하고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다. 해당 물품은 중국에서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다른 정상화물들에 뒤섞여 있던 것을 세관이 적발한 것으로, 관세청은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해 요소 대란을 겪고 있는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요소의 수급 원활화를 위해 정상적으로 수입신고한 물품에 대해서는 신속통관을 지원하되, 수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다른 품명으로 위장하여 신고하는 등 불법적.......

中 – 동계올림픽 앞두고 코로나 확산 … ‘제로 코로나’ 정책 실패?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14일 중국 매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1개 성·시(성급)으로 확대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코로나 확산 이후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 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코로나 감역이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내년 2월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중국정부는 방역 규정을 한층 더 강화했다. 중국 21개 성·시(성급)에는 내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베이징’도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베이징시는 불필요한 모임, 회의 등을 취소할 것을 통보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완전히 통제될 때까지 포기하면 안된다.......

시진핑, 르완다와 수교 50주년 정상 간 축전 교환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12일 중국의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과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후 반세기 동안 중국과 르완다의 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했으며, 상호 간의 우정은 더욱 견고해졌다. 최근 몇 년 동안 양국의 우호 협력은 강화되고 각 분야의 교류 또한 활발해지면서 양국의 국민의 복지를 증진시켰으며, 코로나19 발병 이후는 중국과 르완다는 함께 손을 잡고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형제애를 보여줬다.”라고 양국 간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중국∙르완다 수교 50주년과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FOCAC).......

‘베이징 지키기’ 나선 중국, 새로운 조치는? [내부링크]

| 녹색 건강 코드 없인 어디도 못 가...호텔 투숙 절차도 복잡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중국 정부가 지난 13일 한층 강화된 베이징 방역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오는 17일 0시부터 바로 적용되며, 상황 변화에 따라 수시로 조정될 수 있다. 첫째,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사람은 48시간 이내 발행된 핵산검사(PCR) 음성 증명서와 베이징 녹색 건강 코드를 소지해야 하며, 14일 이내에 다른 지역에 머문 이력이 있는 자는 베이징으로의 이동을 엄격히 제한한다. 둘째, 14일 이내에 다른 지역을 거쳤거나 거주한 이력이 있는 자는 베이징에 입경할 수 없다. 베이징 거주민들도 다른 지역 여행을 금지한다. 민간 항공, 철.......

인권 문제로 끙끙 앓는 베이징올림픽...“당신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아시나요?” [내부링크]

| 소피 리처드슨 “후원자들, 검열과 폭압으로 얼룩진 올림픽과 연루될 위험 있어” |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압박 거세져...IOC는 ‘중립 선언’으로 사실상 불간섭 입장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지난 12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주요 스폰서기업들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중국 내 인권 문제에 대한 책임을 촉구했다. HRW는 중국 정부가 “신장지구 위구르족의 인권을 탄압하고, 홍콩에서는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고 언론을 통제하며 대대적인 감시망을 구축했다”며, 지난 2008년 하계올림픽 유치권을 따내기 위해 선언한 인권 공약을 이행하기는커녕 오히려 인권탄압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

中 웨이하이 – 한국 우호도시 청소년 회화 전시회 개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11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시에서 웨이하이-한국 우호도시 청소년 회화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웨이하이와 부천, 군산, 대구시 수성구, 인천 등 한국의 우호도시와 우호단체에서 온 1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산동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순예바오(孙业宝)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과 중국 양국 국민의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하고 소통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웨이하이 시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라는 점을 바탕으로 경제 교류 뿐만 아니라 문화적 교류도 심화하고 있다”라고 했다. 웨이하이 시는 한중 수교 이후 산동성에서 가장 대외교류를 먼저 시작한 도시 중 하나로, 1995.......

대한민국 나침반 ‘역사 속의 위인들’, 8명의 위인을 통해 미래를 설정하다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대한민국 나침반 ‘역사 속의 위인들’의 저자 이강국은 중국 상하이, 시안에서 오랫동안 외교관 생활하며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전하고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열들의 업적을 기리는 업무를 다수 주최했다. 외교관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귀임하여 조국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온 힘을 다했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전국 방방곡곡의 유적지를 찾아다녔다. 외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유적지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의 나침반이 되는 여덟 명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엮었다. 책에 나오는 8명의 위인들은 당나라에서 ‘토황소격문’으로 이름을 날린 최치원 선생, 외교 담판으로 거란을 물리치고 영토를 확장한 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국 바이셩과 MOU...ESG 협력도 강화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백화점 업체인 바이셩(百盛·영어명 PARKSON) 그룹과 온라인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정보교류 확대, 유통망 다변화 등 판매촉진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중국 내 한국 농수산식품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안정적인 대중국 수출 기반 조성을 통해 현지 소비기반 확보 및 농식품 원재료 공급을 체계화해 국산 농수산식품의 수출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저탄소 시장이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가.......

썰렁한 올해 쇼핑축제...코로나19 때문? [내부링크]

| 광군절 마케팅 및 언론 행사는 축소·취소 | 공산당의 서슬퍼런 규제 칼날에 분위기 ↓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축제인 ‘솽스이(광군절·11월 11일)’가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양상을 띠고 있다. 해당 축제에 대한 언론 보도조차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지난 2009년 광군절을 최초로 도입해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유명한 알리바바도 매출 총액이나 완판에 걸린 시간 등 신기록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던 지난 모습과는 판이하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10월 창업주 마윈 회장의 설화(舌禍) 사태 이후 매출 등 실적보다는 공동체 정신 함양·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분위기로 급격히 노선을 틀었다. 중국 정부의 압박에 굴복.......

[중국도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 ‘칭짱철도’가 지나는 티베트 자치구(西藏自治区)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소수민족 자치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5개 소수민족 자치구 중 하나이자, 위구르와 함께 독립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곳인 티베트 자치구(西藏自治区)를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티베트 자치구(西藏自治区)는 한자 독음으로는 서장 자치구, 중국어로는 시짱 자치구라고 부르며 중국의 서남 지방에 위치한 소수민족 자치구이다. 서장이라는 이름은 지금 자치구가 위치한 지역이 옛 티베트 지역의 서쪽 일부이기 때문에 서장이라고 명명됐다. 자치구 정부 소재지는 라싸(拉萨)이고, 북쪽으로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新疆维尔族自治区)와 북동쪽 칭하이성(青海省), 동쪽 쓰.......

중국 공산당, 역사결의 통과...시진핑 “중화민족 부흥이 내 사명” [내부링크]

| 19기 6중전회 폐막…시진핑 3연임 공고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공산당이 역사상 세 번째 역사결의를 채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는 1921년 공산당이 창당된 이래 세 번째 역사결의로, 앞선 1945년과 1981년 역사결의의 경우 각각 마오쩌둥(毛澤東)과 덩샤오핑(鄧小平)이라는 지도자의 권위를 확실히 다지고 향후 행보의 시금석이 된 바 있다. 관영 CCTV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열린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회의 기조연설에서 &#34;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냉전 시대의 분단과 적대적 상황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또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34;며 화상을 통해 밝히기도 했.......

[기자수첩] 중국은 왜 김치를 노릴까?...중국發 ‘국뽕’에 숨겨진 비밀 [내부링크]

| 소프트 파워를 억지춘향으로 수입해오려는 중공의 날조 ‘기승’ | 중화사상에 가려진 진짜 의도는 결국 시진핑 독주 체제 견고화 | 중공, 잘 나가던 기업도 ‘죽이기’ 가능...과하게 비대한 권력 우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중국 공산당 주도하에 점점 노골화돼가는 동북공정, 역사 왜곡 등은 십수 년째 한국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광대한 영토와 유구한 역사를 보유한 중국이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조그만 한국이란 나라의 문물을 갑자기 자기 것이라 우기는지, 궁금해한 적 있는가? 뭐든지 자국에서 비롯된 것이라 말하는 중국인들의 행태에 익숙해져 그 이유를 상상해본 적조차 없을지 모르나, 여기에도 분명한 이유가.......

중국 강서성 청자 그릇, 최상의 상태로 한국서 출토...세계문화유산 등재 되나 [내부링크]

| 가야 권역서 처음 출토된 중국 양식 청자 “가야-중국 남조의 국제교류 시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아라가야 최고지배층 묘역인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중국 남조(南朝) 최고급 청자가 출토됐다. 5세기 후반 중국 남조(南朝)와 아라가야가 교류하였다는 역사를 방증할 유물로, 아라가야의 위상과 가야의 국제성을 보여주어 가야사 조사연구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지난 11일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함안 말이산고분군 75호분의 발굴조사를 통해 가야 문화권에서는 최초로 5세기 중국 남조에서 제작된 연꽃무늬 청자 그릇(中國製 靑磁 蓮瓣文 碗·중국제 청자 연판문 완)이 발굴.......

제9회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 개최..."한·중 공공외교의 새길 모색" [내부링크]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아 ‘한·중 문화교류의 해’ 기념 행사 열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2일 서울과 중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하는 ‘제9회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이 외교부의 후원하에 개최된다. 외교부는 그동안 한국과 중국 간 공공외교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을 지원해왔으며, 특히 이번 포럼은 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 160개 기념사업 중 하나다.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은 지난 2014년부터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와 중국 지린대 공공외교학원이 공동 주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연구포럼에서는 동북아 평화와 한중 관계 발전 한·중 공공외교 및 한·중 국가 이미지 조성 등에 관한 다.......

알리바바, 솽스이 매출 신기록 경신...정부 견제에도 소비 활활? [내부링크]

| 100조 육박하는 기록에도 살얼음판 걷듯...정부 지침대로 친환경·공동부유에 초점 | 현지엔 19기 6중전회 소식과 ‘위대한 조국’에 대한 찬양뿐 솽스이 보도 거의 없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알리바바가 ‘솽스이(광군절·11월 11일)’를 기념해 개최한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통해 5,403억 위안(한화 99조 7,000억)의 총 거래액을 기록했지만, 현지 관영 매체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찬양에만 바쁜 모습을 보이며 대조를 이뤘다.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주도한 알리바바가 지난해 솽스이 때 기록했던 일일 거래액이 4,982억 위안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올해 소폭이나마 증가했음에도 알리바바 측은 솽스이 시즌 거래 총액만.......

中, 산 넘어 러시아 여행 가려던 남성 체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 동북지역의 헤이룽장성(黑龙江省) 무단장 시(牡丹江市)의 관할 행정구역인 수이펀허(绥芬河)에서 산을 넘어 불법으로 국경을 넘으려던 남성을 체포했다. 지난 9일 헤이룽장성 무단장 변경 관리지대의 경찰관은 국경 부근에 거동이 수상한 남성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국경을 불법으로 넘으려던 남성을 체포했다. 국경을 불법으로 넘으려고 했던 용의자는 장쑤성(江苏省) 출신의 남성으로 국경을 근처에서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러시아 여행을 가려고 산을 넘어 러시아에 가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무단장의 변경관리지대 경찰관은 그를 즉시 체포한 후 수이펀허의 방역 지휘부에 통보했고 코로나19 검사.......

中, 레바논과 수교 50주년 정상 간 축전 교환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9일 중국과 레바논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의 축전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레바논 수교 후에 양국 관계는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중국과 레바논의 협력 관계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중국과 레바논의 협력 관계는 크고 작은 국가가 서로 평등하게 대하고 상호 이득을 중시해주는 모범 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은 레바논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요시하며,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중국은 레바논의 코로나19 방역과 경.......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 장악한 시진핑...“불굴의 지도자” 칭송 줄줄이 [내부링크]

| “과거 역사에 대한 결의가 아니라 미래 권력에 대한 결의” | NYT “당 100년 역사결의 중 25% 이상이 시진핑 업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 기틀을 마련할 초석이 무난히 다져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 개막한 중국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에서 시 주석이 마오쩌둥, 덩샤오핑과 같은 반열의 지도자로 격상됐음이 확인된 것.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6중전회에 보고된 세 번째 ‘당의 100년 분투 중대 성취와 역사 경험에 관한 중공 중앙의 결의(역사결의)’에서 시 주석이 집권한 9년간의 분량이 전체 531페이지 중 4분의 1을 차.......

중국 충칭서 한국 우수상품 오프라인 판촉전...매운맛이 대세 [내부링크]

| 충칭 쇼핑몰에서 한국 라면, 고추장, 소주 등 판촉전 | 서부 내륙지역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사·선호도 확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KOTRA 충칭무역관은 한국산 식품, 일상용품 수입·유통 전문회사인 투췌수출입무역유한회사(图萃进出口贸易有限公司)와 손잡고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충칭시 신광티엔디(新光天地) 쇼핑몰 지하 1층에서 한국 우수상품 판촉전을 열었다. 이번 판촉전 참여품목은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생산한 식료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판촉전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건 불닭 소스, 매운 김치라면 등 매운맛 제품이었다. KOTRA 충칭무역관에서는 이번.......

요소수 대란, 해결 기미 보이나...외교부, 요소 18,700톤 수출 진행 확인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0일 외교부는 최근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요소 대란과 관련해 중국이 한국 기업들과 기존에 계약한 물량 18,700톤에 대한 수출 절차 진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같이 밝히며 &#34;중국산 요소 수입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중국 측과 소통한 결과&#34;라고 덧붙였다. 중국 현지 공관은 일부 물량의 수출검사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했다고도 전했다. 외교부는 &#34;정부는 중국으로부터의 요소 수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외교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긴밀히 협의를 지속할 것&#34;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에 요소 수급난이 벌어지자 중국 매체는 사태가 이 지.......

농림축산식품부·aT, 인기 왕홍 라이브 커머스로 K-푸드 판매 러시 [내부링크]

| 중국에 이어 동남아 소비자 공략 나서...한국식품 세계화 선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가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솽스이(광군절·11월 11일)’를 맞아 진행한 티몰 한국식품관 라이브 커머스가 인기몰이 중이다. K-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일과 8일 중국 팔로워 52만 명을 거느린 왕홍(网红·인플루언서)과 함께 티몰 라이브와 더우인을 통해 방송을 진행해 방송 중 제품 조회 수 105만 회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송은 농식품부와 공사가 지난해 중국 대표 온라인몰인 티몰에 개설한 한국식품 국가관의 제품 중에서 엄선한 막걸리, 샤인머스캣 등 20여 개 품.......

中 ‘국뽕’ 영화 장진호 북미 개봉 예정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의 중추절을 앞두고 개봉한 6.25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장진호(长津湖)’가 19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영화 장진호는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돕는다는 의미로 중국 공산당이 6.25전쟁을 보는 시각) 정신을 표방해 제작한 영화이다.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중앙 선전부의 의뢰를 받고 중국 정부로부터 대대적인 지원을 받고 제작됐다. 국경절을 앞두고 개봉되어 개봉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고 개봉 약 40여 일만에 56억 위안(한화 약 1조 300억 원)의 매출을 거두고 중국 역대 영화 2위에 오르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엄청난 매출과 함께 성공 가도를 달리며.......

그냥 인간 아닌 가상인간의 시대...중국엔 류예시가 있다 [내부링크]

| 류예시, 몬스터 사냥하는 세계관 속 뷰티 전문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전 세계적인 메타버스 유행과 함께 중국에도 &#x27;가상인간(Virtual Human)&#x27;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상인간이 뉴노멀로 자리 잡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IT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의 틱톡으로 꼽히는 더우인에 새로운 가상인간이 공개됐다. &#x27;류예시(Liu Yexi)&#x27;라는 이름의 이 가상인간은 악마·귀신을 보거나 잡을 수 있다는 퇴마사 콘셉트와 뷰티 인플루언서를 겸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류예시의 동양적인 얼굴, 중국식 메이크업, 퇴마사로서의 아이덴티티는 가상인간 중에서도 독보적이며, 형광빛 메이크업 연출과 SF적 상.......

中 – 오디오 콘텐츠 시장 가파른 성장세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 산업이 떠오르면서, 중국 시장 또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는 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은 오디오 콘텐츠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2020년 중국전신(中国电信)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디오 콘텐츠 앱 점유율은 10.9%로 3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오디오 콘텐츠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서비스는 ‘오디오 북’이다. 2021년 중국 디지털 출판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출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美 고속도로 총격전 … 2살 중국계 남자아이 사망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8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 두 대가 총격전을 벌이는 중 반대편을 지나던 다른 차에 총알이 날아가 중국계 2세 남자아이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는 “아이의 어머니는 운전 중이었고, 아이는 뒷좌석에서 잠을 자고 있던 도중 총알에 맞은 것이며, 당국은 아이를 곧바로 지역 아동 병원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아이의 엄마는 “아이의 아버지는 중국에 있으며, 아들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 올 것”이라고 전했다. 오클랜드 차이나타운 상공회의소 회장 칼챈은 현재 오클랜드 살인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찰 자원을 늘려달라는 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절(光棍节)’의 유래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광군절의 광군(光棍)은 싱글(Single)을 뜻한다. 중국의 11월 11일은 ‘싱글을 위한 날’이며 ‘솔로 데이’라고도 불린다. 광군절이 ‘솔로 데이’로 불리는 이유는 11월 11일에 ‘1’이 많아 ‘솔로데이’로 변했고, 현재 중국에서는 솽스이(双十一) ‘쌍십일’이라고 불린다. 광군절의 유래 광군절은 1993년 남경대학교(南京大学) 학생들이 ‘솔로끼리 서로 챙기자’라는 취지하에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그 후 인터넷이 발전하고 빠르게 전국 전역의 젊은이들에게 ‘남경대학교 솔로데이’의 풍습이 퍼졌고, 현재는 하나의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 광군절? 솽스이? 2009년.......

민주평통, 한‧중 평화포럼 개최...한중 인사 대거 참석 [내부링크]

| “한반도 평화 정착 전략과 선결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포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PUAC·이하 민주평통)와 차하얼학회는 오는 24일 오후 한‧중 평화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칭다오 홀리데이인 파크뷰호텔을 잇는 화상 연결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후문이다. 한‧중 평화포럼은 동북아 정세변화에 따른 한반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중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치·경제 등 각 부문에서 향후 한‧중 관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

요소수 매점매석 금지...정부 합동단속 시작 [내부링크]

| 전국 1만여 곳 대상으로 수사 착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로 인해 국내 요소수 수급 상황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칼을 빼 들었다. 8일 산업부 등은 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등의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가 이날 0시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또 환경부, 산업부, 공정위,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도 가동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누구든 매점매석 행위를 하고 있음을 인지한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8조에 의거, 주무 부처인 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해당자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

아모레퍼시픽그룹,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내부링크]

| 설화수·라네즈·려 등 브랜드의 600여 개 제품 전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x27;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x27;에 참가 중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504 규모의 전시 부스에서 자사 9개 브랜드의 60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는 다채로운 소리·빛·색 등 디자인적 요소를 적용해 &#x27;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x27;라는 주제를 담았다. 설화수 ‘자음생 크림’, 라네즈 ‘퍼펙트 리뉴 유스 레티놀’과 ‘네오쿠션 매트’, 려 ‘자양윤모 모발 강화 탈모케어 샴푸’ 등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포럼과 세미나 형식을 빌.......

日 기시다 후미오, 나카타니 겐 인권보좌관으로 낙점 [내부링크]

| 신장 위구르 문제에 목소리 낸 인물...“인권 문제, 적극 나서겠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총리 직속으로 인권 담당 보좌관이란 직위를 신설해 나카타니 겐(中谷元) 전 방위상을 기용했다고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 9월 기시다 총리가 총재 선거 당시 내놓은 핵심 공약에 따른 것으로,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 정책과도 호응하는 조치다. 나카타니는 오는 10일 제2차 기시다 내각 발족에 맞춰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8일 요미우리 신문에 의하면 나카타니는 자위관 출신 11선 중의원으로, 인권침해를 자행한 타국의 인물이나 단체에 제재를 가할 수 있는.......

中, 수출량 전년比 31.9% 증가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8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汪文斌)이 정례 브리핑을 열고 중국의 수출입 무역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의하면 올해 10월까지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왕원빈 대변인은 “전년 대비 무역량이 31.9%라는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고 아세안, EU, 미국, 일본 등 주요 교역 상대국에 대한 수출입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일대일로 참여 국가들도 많은 증가세를 보였다.” 라고 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국은 외자사용 비율도 전년 대비 19.6% 증가했으며, 중국에 있는 외자기업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확신한다. 이런 증가세는 중국.......

요소 위기, 중국까지 소문 났다 [내부링크]

| “중국이 요소 수출을 제한하자 한국은 이내 요소 부족 위기에 빠졌다” | 이재명 대선후보가 중국 등에 특사단을 파견하자고 발언한 것도 알려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중국 매체가 한국의 요소 품귀 사태를 앞다투어 전하면서 요소수 원료인 요소의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사실에 역점을 뒀다. 시나 파이낸스(Sina Fianace) 등 중국 매체는 “한국 내 요소수 부족 현상이 확산하는 가운데 차량용 요소 부족 위기가 터졌다”며 “한국 정부는 수일 동안 이 문제에 주목하고 해결에 나섰지만, 아직 근본적인 타개책을 찾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중국청년망도 지난 8일 서울경제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 요소수 수입량의 97.......

中, 롤드컵 결승 관람 위해 2000여 명 운집… 주최자 체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에서 지난 6일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을 보기 2000여 명이 광장에 모여서 주최측이 공안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1 롤드컵 결승전 한국의 담원 기아(DK)와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결승전이 열린 날 후베이성 우한의 동후신기술개발구의 베를린 광장에서 2000여 명이 모여 결승전을 관람했다. 행사장에서 주최측은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를 설치했고, 경기를 보기 위해 관객들은 광고판이나 나무에 오르거나 건물 옥상에 오르는 등 여러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 이 행사는 공안의 허락 없이 개최된 행사로 대규모 인원이 모여 안전.......

왕야핑, 톈궁 도달해 우주선 밖에서 유영한 "중국 최초의 여성" 등극 [내부링크]

| 톈허 밖에서 선외활동 성공...중국 매체, “환상의 팀워크”라고 극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7일 톈궁 건설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을 위해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에 탑승한 왕야핑(王亞平)이 동료 우주비행사 자이즈강(翟志剛·선장)과 함께 우주선 밖 임무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8일 관영 신화통신 등은 두 우주비행사가 우주정거장 핵심모듈인 톈허(天和)를 통해 밖으로 나와 로봇팔 위에 서스펜션 장치·어댑터 설치 등 임무를 완료한 후 무사히 귀환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16일 0시 23분(현지시간) 중국 서북부 간쑤(甘肅)성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예광푸(葉光富), 자이즈강, 왕야핑 총 3명을 태우고 발사된 선저.......

中, 폭우에 이어서 폭설…잇따른 피해 발생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 여름에 전역에 폭우가 지속적으로 내리며 큰 피해를 입었던 중국에 겨울이 다가오면서 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중국 내몽고 자치구에 7일과 8일에 잇따라 폭설이 내리며 내몽고 자치구 퉁랴오(通辽)에 약 59cm의 눈이 쌓이며 1951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이번 폭설로 인해 내몽고 자치구 퉁랴오 지역이 피해를 입었는데, 사망자 1명을 포함해 5,000여 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내몽고의 공공 시설과 축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외에도 도로가 눈으로 덮여 일부 도로가 폐쇄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내몽고 자치구 뿐만 아니라 중국 북부 지역에 갑작스런 한파가 오면서 폭설도 함께 왔는데, .......

중국 성소수자 인권단체, 폐쇄 수순...7월 위챗 사태 연장선 [내부링크]

| 무기한 중단·전면 폐쇄 행렬 줄 잇는 중국...“이유조차 설명 안 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성소수자(LGBT) 인권단체 중 하나인 ‘성소수자 권리를 지지하는 온라인 행동(Queer Advocacy Online)’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성소수자 권리를 지지하는 온라인 행동은 동성애자들의 법적 권리 보장을 촉구한 단체로, 동성 결혼을 옹호하며 직장 내 차별 등 문제와도 재판 과정을 통해 싸워왔다. 지난 5일 AP통신 등 외신들은 관계자들이 함구하고 있어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중국 정부가 3,300여 개의 시민단체들을 단속하고 수백 개의 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계정을 폐쇄한 조치가 해당 단체의 활동 중단.......

중국을 사랑한 스파이 쉬옌쥔...美 “배후엔 중국 정부 있어” [내부링크]

| 미국 “중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미국의 기술을 훔치고 있다” | 중국 외교부 “스파이 혐의는 날조...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하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 홈페이지에 중국 국가안전부 소속 스파이인 쉬옌쥔에 대해 유죄가 선고됐다는 보도자료가 올라왔다. 판결문에 의하면 쉬옌쥔은 최소 2013년부터 여러 가명과 가짜 신분을 이용해 항공 분야를 선도하는 미국 및 해외 특정 회사를 표적으로 삼아 회사 전문가들에게 접근했다. 그러던 중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자회사인 ‘GE 애비에이션’의 항공기 엔진 관련한 독점기술을 훔치려고 시도하다 덜미를 잡혀, 지난 2018년 벨기에에서 체포됐다. 이후.......

[중국 도감] 고대 실크로드의 주요 교역지 신장 위구르 자치구(新疆维尔族自治区)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소수민족 자치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5개 소수민족 자치구 중 하나이자, 티베트와 함께 가장 독립운동이 많이 일어나는 곳인 신장 위구르 자치구(新疆维尔族自治区)를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신장 위구르 자치구(新疆维尔族自治区)는 중국의 서쪽 지역에 위치한 자치구이다. 신장이라는 이름은 청나라 건륭제 시기에 새로 얻은 땅이라는 데에서 유래했다. 자치구 정부 소재지는 우루무치(乌鲁木齐)이고, 남쪽으로는 티베트 자치구(西藏自治区)와 남동쪽은 칭하이성(青海省), 간쑤성(甘肃省)과 북쪽과 서쪽으로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여러 나라와 경계를 맞대고 있.......

중국, 대만 독립주의자 겨냥한 법적 조치 검토 중 [내부링크]

| 주 대변인 “대만 독립 세력, 중국·홍콩·마카오 입국 금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5일 대만 독립 강경파를 법에 따라 처벌하는 의미로 이들이 중국, 홍콩, 마카오에 입국하는 것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주펑롄(朱凤莲) 대변인은 이같이 말하며 &#34;대만 관련 기구나 조직, 관계기업이 대륙(중국을 뜻함)에서 영리를 추구하는 것 또한 용납하지 않을 것&#34;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34;쑤전창 대만 총리, 위시쿤 대만 입법원장,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 장관 등 극소수 대만 독립주의자들이 양안 갈등을 부추기고, 대륙을 비방하며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34;며 대만 유.......

中 – 하이디라오(海底捞) 주가 폭락 … 매장 300개 폐쇄 예정 [내부링크]

하이디라오 53조 증발 ... 경영진 비상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5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하이디라오(海底捞)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매장 300개를 폐쇄할 예정”라고 전했다. 하이디라오(海底捞)는 먼저 “실적이 좋지 않은 매장들의 일부 서비스를 재건 및 강화하고, 내부 관리 및 시스템 개선, 비즈니스 확장 등 다양한 운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어서 “매장 폐쇄 기간 동안 직원을 해고하지 않을 것이며, 직원과 경영진을 적절히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훠궈가 유행했을 당시 하이디라오(海底捞)는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했으며, 2021년 2월 기준 하이디라오(海底捞)의 주가는 주당 80 홍.......

美 공화당, 대만에 매년 2조 이상 국방비 지원 … 중국 네티즌 “이용당하는 것”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현지시각 4일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6명이 매년 ‘대만에 매년 2조 4000억원에 달하는 군사 원조 제공’ 법안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Taiwan Deterrence Act(이하 대만전쟁억제법)으로 명명된 이 법안은 대만을 위협하는 중국의 공격을 억제하고 대만의 국방력을 증강시키기 위함이다. 대만전쟁억제법은 자금지원과 차관을 합해 매년 한화 2조 3700억원 가치의 군사원조를 2032년까지 제공하도록 명시했다. 하지만 그 내용에는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더 쉽게 판매하도록 기존에 존재하던 무기 수출 통제법을 일부 수정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수정된 내용으로는 “미국이 원조한 금액만큼.......

6중전회 앞둔 베이징, 시민들은 사재기 열풍 [내부링크]

| 생필품 관련해 “재고 충분하다”, “품절 없다”고 주장하지만...과연?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이어지며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중심으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늘고 있다. 폐쇄통제 등 융통성 없는 중국 특유의 방역 조치 및 대만 침공 의혹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만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신경보(新京報) 등은 베이징 슈퍼마켓 일부에 시민들이 몰리는 바람에 슈퍼마켓 측에서 매대가 비지 않도록 유통 빈도를 늘리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을 취재 결과 알아냈다고 보도했다. 신경보에 의하면 슈퍼마켓 관계자는 “최근 이틀 동안 쌀, 면류, 소금 등 상품이 불티나게 팔려 즉시 물량을 보충했다.......

홍콩보안법 포비아...앰네스티도 떠나는 홍콩 [내부링크]

| 앰네스티 “수십 년 동안 보금자리로 삼았던 도시를 떠나는 것은 참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국제앰네스티 홍콩 지부가 전면 폐쇄된다. 홍콩 지부는 이미 지난달 31일부로 운영이 중단됐으며, 홍콩 지역사무소는 올해 말 문을 닫을 예정이다. 국제앰네스티의 홍콩 지부는 주로 홍콩의 인권 문제에 관한 인식 구축에 전념하며 대부분 홍콩 시민의 개인 기부로 재정을 충당해왔으나, 홍콩 국가보안법의 압박이 가속화되며 끝내 지부 폐쇄 및 지역사무소 이전이 결정된 것.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안훌라 미야 싱 바이스 엠네스티 국제이사회 이사는 지난달 25일 성명을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홍콩.......

시진핑 입지 확고히 할 19기 6중전회 8일 개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권력을 확고히 하고 장기 집권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자리가 될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는 5년마다 당대표 대회를 개최해 5년 임기의 중앙위원 200여 명을 선출해 매년 한 두 차례의 전체회의를 소집하는 것인데, 금번 6중전회가 19기의 마지막 회의이고 내년 가을에 20기 전체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6중전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을 위한 제 3차 ‘역사 결의’가 나올 예정이다. 이번 역사 결의는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마오쩌둥(毛泽东), 덩샤오핑(邓.......

농식품부·aT, 중화권·신남방 시장 겨냥한 K-Food 수출전략 공유 [내부링크]

| 웨비나 통해 중화권·미주·아세안·EU를 주제로 4일간 진행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K-박람회’와 연계해 ‘2022년 권역별 식품시장 전망 및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인터넷상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8일부터 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중화권·미주·아세안·EU 등 권역별로 진행될 방침이다. 특히 공사 해외 지역 본부장 및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2022년 현지 식품시장 전망 비관세장벽 대응 방안 한국식품 진출방안 등 수출기업에 꼭 필.......

윤석열 대선후보 선출에 대한 중국네티즌 반응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메이저 신문사에 ’한국 윤석열 대선후보 당원 투표 압승’이라는 기사와 함께 윤석열 대선후보가 중국 매체와 중국 네티즌에게 이목을 끌고 있다. 한 중국 매체는 “윤석열은 나이가 60세지만, 2016년 박근혜·최순실·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을 구속했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정을 받아 검찰 총장까지 진급한 이력이 있으며, 2022년 한국 총선은 4강 패권 싸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이어서 “검찰총장이 대선후보가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것은 불가.......

중국 태양광 업체, 미국 세관서 압류...“신장 지역 상품 보이콧” [내부링크]

| 미국 “비인도적인 강제 노동, 미국 공급망에서 통용 안 돼” | “압류 조치 해제를 위해 관련한 증거를 제공하겠다”는 룽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글로벌 태양광 업체인 중국 룽지(隆基)의 제품이 인도보류명령(Withhold Release Order, WRO)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중국 증권일보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룽지는 연간 대미 수출의 1.59%를 차지하는 40.31메가와트(MW)의 태양광 모듈을 미국 세관에 압류당했다. 지난해 9월 미 관세국경보호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 중국 정부와 관련된 강제 노동을 통해 생산된 제품 5건에 대해 인도보류명령이 적용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

요소수 품귀 현상에 청와대 비상체제까지 발동 [내부링크]

| 수출을 쥐락펴락하며 몽니 부리는 중국의 무서운 일면 알 수 있는 계기 | 요소 관련 업계의 비용부담 증대 등 피해 확산...“무능한 정부”라는 비판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용 요소를 수입하는 업계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요소 수급 원활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 이후 요소 수입 문제가 불거졌다며, 기타 국가에서의 수입도 물량 부족·가격 상승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중국 외 수입처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해외 요소업체 관련 정보제공 및 해외 무역관 등을 통한 정부 지원, 현.......

홍콩·모스크바 찾은 ‘한국: 입체적 상상’ 전시...K-콘텐츠 저력 보여줘 [내부링크]

| ‘기생충’ 속 대저택, 방탄소년단 공연 등을 생생하게 구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가상현실(VR), 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로 탈바꿈해 홍콩과 러시아의 한류 팬을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 전시를 홍콩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다. 홍콩 전시는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포탈6311(빌딩명 : FTLife Tower)에서, 모스크바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어느 테니스 선수의 중국 내 고위급 인사 향한 최초의 미투, 해프닝으로 끝날 듯 [내부링크]

| 이례적인 미투 사건이긴 하나...중국 미투 사건은 매번 좌절의 쓴맛만 봐 | 사건 진화에 급급한 중국 당국의 모습으로 보아 정치 공작 개연성 낮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에서 공산당 고위 간부의 성폭력을 폭로하는 미투(Me Too) 사건이 발생했지만, 문제의 글은 이미 삭제됐고 폭로 당사자 또는 당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해 사실상 돌발상황으로 그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윔블던 오픈 챔피언 출신의 여성 테니스 선수 펑솨이(彭師)가 지난 2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장가오리(張高麗) 전 중국 국무원 부총리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펑솨이는 “그날 오후.......

리커창 총리 “中 경제 새로운 하방압력 직면” … 중소기업 지원 및 세금 감면 정책 펼쳐야…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중국 경제가 새로운 하방 압력에 직면했다”라고 밝혔으며, 이어서 “경영 및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세금과 비용을 감면해 주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최근 헝다그룹 파산, 부동산 시장 위축, 전력난 등 중국 내부 요인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또한 중국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2개월째 50을 넘지 못한 49.2에 머물러 있으며, 중국 3분기 경제 성장률은 작년 동기 대비 4.9%까지 떨 어졌다. 리커창 총리는 모든 기업들을 동등하게 대우하고, 기업 환경을 개선해야 하며, 감독 강.......

중국 ITTN 청두 국제혁신창업대회 개최 D-15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청두 국제혁신창업대회는 청두시 과학기술국(成都市科学技术局), 청두 생산력촉진센터(成都生产力促进中心), ITTN(国际技术转移协作网络)이 개최하는 대회로 국제 영재와 활발한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열리는 창업대회이다. 중국 ITTN(International Technology Transfer Network)은 2011년 1월 중국 과학기술부의 지도하에 중국 해외 혁신 및 기술 상업적 가치 전환 혁력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제 기술 이전 산업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 4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열리는 청두 국제혁신창업대회는 현재 한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했으며, 각종 스타트업, 대학기관, 연구.......

중국을 대표하는 '4대 명주'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전통주 막걸리, 안동소주, 생주, 산삼주 등이 한국을 대표한다면, 중국을 대표하는 4대 술이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또한 지역에 따라 제조법과 원료가 모두 틀리며, 중국 백주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52년 전국 주류 품평회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 명주에 마오타이주, 펀주, 루저우라오쟈오주, 시펑주가 뽑혔다. 1. 마오타이주(茅台酒) 중국 4대 명주 중 가장 유명한 술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마오타이주’다. 마오타이주는 중국 귀주성(贵州)에서 생산하는 술이며, 수수를 주원료를 사용하는 ‘증류주’이다. 중국 역사에 따르면 마오타이주는 2000년 전부터 제조됐으며, 중국을 대표.......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 최악 고비는 넘겼나 [내부링크]

| 지난 3일 신규 확진자 안 나온 베이징시...다음주 6중전회 앞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여전히 매섭다. 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보고된 중국 전역의 확진자는 87명으로 집계됐다. 100명대였던 전날보다는 다소 줄었고, 그중 베이징시 추가 확진 사례는 ‘0(제로)’다. 특히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45명이 나왔는데, 이 가운데 44명은 헤이룽장성 헤이허(黑河)시에서 나왔으며 허베이성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공영방송 CCTV는 전문가들을 말을 인용해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확진 사례가 나타나며 방역 상황이 난관에 부딪혔.......

전력난이 베이징도 덮치나...발개위, 공공기관·학교에서도 에너지 절약 촉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전력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정부 기관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나섰다. 관영 신화통신에 의하면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등 11개 부서는 지난 1일 &#x27;베이징시 에너지 절약 강화 방안&#x27;을 공동 발표했다. 해당 방안은 당정기관, 국유기업, 학교 등 사업단위가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원칙적으로 외관 조명 사용을 중단하고 현관·복도·화장실·엘리베이터 등 사무구역에서도 자연광을 활용하는 등 전력 사용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낮에도 켜놓는 조명과 장명등(長明燈·밤새도록 켜 놓는 등)을 근절해야 한다며 당정기관.......

中 싱하이밍 대사,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걸 의원과 면담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7월 13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관 대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의원을 만나 한중 관계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싱하이밍 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로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중국 정부와 인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한중 양국은 우호 교류의 역사가 유구하며, 과거 한국의 독립 운동가와 중국 공산당은 힘을 합쳐 싸웠다. 중한 수교 이후 29년 동안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한중 간 교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내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관계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라고 했.......

EU 의회 대표단, 대만 첫 공식 방문...EU-대만 관계 강화 [내부링크]

| 글뤼크스만 “EU가 대만에 공식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 | 대만이 자국 영토라는 중국에 “유럽은 대만과 함께할 것” 의지 천명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하나의 중국’ 원칙을 놓고 중국과 대만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유럽연합(EU) 의회 대표단이 처음으로 대만을 공식 방문해 가짜뉴스와 사이버 공격 등 위협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의 혹독한 보복이 뒤따를 것이 명약관화해 많은 국가가 대만과 정식 교류를 꺼린다는 점, 양안 관계가 첨예하게 갈리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방문이 아닐 수 없다. 지난 3일 대만 중앙통신사(CNA)는 라파엘 글뤼크스만(Raphael Glucksmann·프랑스) 의원을 대표로.......

광군제 매출 대박친 징동, 경기회복 불씨 지필까 [내부링크]

| 중국 광군절 성공 사례에 미국 블프·국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대감도 동시에 ↑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x27;솽스이(광군절·11월 11일)&#x27;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관영 신화통신은 징동(京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x27;징둥 11·11 글로벌 쇼핑 시즌&#x27;을 시작했고 징둥 측에 따르면 시즌 시작 4시간 만에 총 1억9천 건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티몰(Tmall·天猫)은 11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x27;솽스이&#x27; 행사에 돌입, 잠정적 통계에 따르면 개시 1시간 만에 2,600개 이상 브랜드가 티몰에서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1일의 일일 거래액을 초과.......

中 – 초등학교 담임교사 사형 … 230여 차례 성폭행 및 강간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4일 중국 매체는 강소성 옌청(盐城)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어린 여자아이들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담임교사 A씨는 1970년 출생으로 2009년부터 초등학교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 9월부터 2020년 7월까지 국어 교사 겸 담임을 역임하여 교직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경찰에 체포되기 전 여학생의 엉덩이를 때린 일이 있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A씨가 저질렀던 모든 범행이 밝혀지게 되었다. 중국 법원에 따르면 2017년 9월부터 A씨는 B양, C양을 포함한 15명의 여학생들을 총 230차례 성폭행 및 강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여학생들이 성폭행을 처음 당.......

美∙日, 항공모함 남중국해에서 훈련…中 “중국에 대한 도발로 간주”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최근 중국 남쪽의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일본이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카가호를 출동시켜 훈련을 진행했다. 칼빈슨호는 지난 1일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며 이와 함께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선원들이 남중국해에서 1급 전비테세 훈련과 대규모 사상자 발생 훈련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중국은 &#34;왜 미국과 일본의 항공모함이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사상자 발생 훈련을 실시하는지 의문이며, 이 훈련은 미국과 일본이 의도적으로 중국을 도발하는 행위&#34;라며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대규모 사상자 발생 훈련 외에도 미국과 일본은 남중국해에서 비행훈련, 해상급유, 해상타격훈련을 비롯해 칼빈슨호에서는 야.......

中 – 중국인 유학생 송환…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 “부당한 대우 참을 수 없다”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3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미국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송환 사건, 부당한 대우, 탄압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중국 매체는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30명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미국 현지 학생들로부터 심한 괴롭힘을 당하고 심문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은 중국 유학생을 환영한다고 했지만 아직 이전 정부의 유독(遺毒)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는 미중 인문 교류 본질에 어긋나고, 양국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하며, 신뢰와 협력에 충격을 주는 행동이다. 또.......

‘제18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 내일(4일) 개최 [내부링크]

| 한중일이 손잡고 연구 결과 발표 및 동북아 환경질 개선 논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익일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동북아 환경질 개선을 위한 ‘제18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리하이셩(Li Haisheng)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장, 기모토 마사히데(Kimoto Masahide)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원장이 참여해 한중일 3국의 환경연구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대기질, 수질, 기후변화, 환경 보건 4대 중점협력 분야에서 각국의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해 3국 간 연구 협력을 강.......

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촌(中关村)’ 어떤 곳일까?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미국에 실리콘밸리가 있다면 중국에는 중관촌(中关村)이 있다. 창업과 중국에 관심이 많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중관촌’의 공식 명칭은 ‘북경시 신기술 산업개발 시험구’이며 중국의 IT 기업 단지로 유명하다. 중관촌은 크기는 여의도의 약 50배 넓이로 ‘중국판 실리콘밸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관촌은 1980년 미국 실리콘밸리를 본 천춘셴 박사가 현재 중관촌 위치에 ‘응용기술 서비스 중심’이라는 벤처회사를 세운 것을 시작으로 중국정부가 1988년 중국 최초의 ‘국가첨단산업개발구’로 지정했다. 중관촌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기업 ‘바이두’, ’레노버’, ‘디디추싱’, ‘샤오미’ 등.......

방역 고삐 더 죄는 중국...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확진자 [내부링크]

| 관영매체, 전문가 인용해 코로나19 전염 원인 제공자는 사형 가능하다고 강조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9명이며, 그중 베이징시 창핑구에서만 8건의 확진자 사례와 무증상 감염자 1건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다음 주 8일부터 열릴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와 내년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둔 중국 방역 당국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창핑구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의 동거 중인 친족이나 밀접접촉자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관영 신화통신은 창핑구 훙푸위안 단지가 지난달 23일부터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봉쇄조치를 유지.......

이번엔 요소수 대란...정부, 중국 측에 협조 요청 [내부링크]

| 중국에 신속한 검사 진행 요구·요소 수입 네트워크 다변화 방안 등 논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외교부, 기획재정부 등 각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중국 정부의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에 따른 국내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관계부처 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최근 경유차 운행과 관련하여 문제점이 드러난 요소수 공급과 관련, 제조업체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내 요소수 재고 물량 및 요소 수급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우선 요소 수입을 조속히 원활화하기 위해 긴요한 물량부터 수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신속한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외.......

中 외교부, 동계올림픽 언론 취재환경 완벽 구축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 2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王文斌)이 정례 브리핑을 열고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취재 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주중외국인기자협회(驻华外国记者协会)‘는 1일 “외신기자들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취재 환경에 대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국제 올림픽 위원회(이하 IOC)가 조속히 개선해주기 바란다”라고 성명을 냈으며 이에 대한 외교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국 측은 기자가 언급한 그런 조직을 승인한 적이 없으며, 그 조직은 중국에 있는 외신기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한다”라고 했다. 이어서 “코로나19의 영향을 고려해 2021년 하반기부터 진행 중.......

미국 핵잠수함 USS 코네티컷호가 남중국해서 수중충돌한 괴물체의 정체는? [내부링크]

| 미중 갈등이 최고조인 와중에 발생한 해당 사건의 진상은 여전히 오리무중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달 초 남중국해에서 “통상적 작전” 수행 중 미확인 물체와 충돌사고가 났던 핵잠수함 USS 코네티컷호는 해저 산맥과 충돌한 것이었다고 2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 등이 지난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USNI 뉴스는 이같이 전하며 “잠수함의 전방 구간손상으로 밸러스트 탱크가 손상됐으나 미 해군은 잠수함의 원자로와 추진 시스템은 멀쩡하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앞선 지난달 20일 탄커페이(譚克非)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해당 사고가 발생한 지 5일이 지난 뒤에야 사고에 대해 발표한 점을 지적하며 USS .......

전쟁 방불케한 중국 정부 공지...‘가짜 알람’?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생활필수품을 비축하라는 중국 정부의 공지를 대만과의 전쟁 준비로 알아들은 중국 누리꾼들의 평정심이 요동치고 있다. &#x27;올겨울과 내년 봄 채소 등 생필품의 시장가 안정에 관한 통지&#x27;라는 제목으로 지난 1일 중국 상무부에서 올린 공지에는 &#34;일정량의 생활필수품을 저장하도록 장려하고, 적시에 배치함으로써 비상사태 발생 시 수요를 만족시킬 것&#34;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뿐만 아니라 “비상시 유통망을 최적화하고, 24시간 근무 시스템을 이행하라”는 등의 권고사항이 최근 양안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읽힌 것. 중국 관영매체 CCTV 등은 2일.......

中 – 전세계 에어컨 판매 1위기업 격력전기(Gree) … 미국에 합의금 1000억 지불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31일 중국매체 차이롄서(财联社)는 “중국 기업 격력전기(Gree Electric)는 미국 사법부 소비자 보호처와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검사실(이하 DOJ)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내용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격력전기가 생산한 제습기를 북미로 정상수출한다”는 계약서라고 보도했다. 미국은 2012년 격력전기의 제품에 대한 사고접수를 받고,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CPSC)에 정식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격력격력전기는 2016년 CPSC에게 민사합의금 1545만 달러(한화 약 181억원)를 지급했다. 2017년 미국 DOJ는 같은 사건에 대해 다시 격력전기에게 책임을 요구했으며, 몇 차례 협상 끝에 7575.......

틱톡 새로운 서비스 론칭 … 전자상거래 시장 진입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1일 Yibang Power에 따르면 틱톡 해외판이 틱톡 샵(TikTok Shop)과 틱톡 월드(Tik Tok World)라는 두 가지 핵심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발표했다. Yibang Power에 따르면 틱톡 샵(TikTok Shop)은 전자상거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이며, 틱톡 월드(Tik Tok World)는 브랜드와 제작자 컨텍을 돕기 위해 만든 서비스라고 밝혔다. 틱톡 샵(TikTok Shop)의 주된 서비스는 First-Party Integration、Third-Party Integration、Product Links、LIVE Shopping、Collection Ads로 구성되어 있으며, 틱톡 월드(Tik Tok World)는 TikTok Creator Marketplace、Branded Content Toggle, Customized Instant Pag.......

中 – 상해 디즈니랜드 11월 3일부터 다시 운영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에 따르면 상해 디즈니랜드가 2021년 11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상해 디즈니랜드는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운영되며, 디즈니 타운은 10:00~21:00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중국매체는 상해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타운에 복귀한 모든 스태프들은 ‘코로나 예방 및 통제 요구사항’에 따라 48시간 이내에 2번의 핵산검사를 완료했으며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니터링 등 기타 코로나 예방 사항에도 엄격하게 규율을 따를것”이라고 밝혔다. 상해 디즈니랜드 및 타운은 모든 설비를 전면적으로 소독하고 실내 통풍 및 각종 방역 운영을 강화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

2021년 2분기 ‘중국 10대 도시’ 순위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연구기관이 2021년 2분기 상위 10개 도시를 발표했다. 연구기관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개 도시에는 북경(北京), 상해(上海), 선전(深圳), 광주(广州), 항주(杭州), 남경(南京), 소주(苏州), 청두(成都) 우한(武汉), 우시(无锡)가 차례대로 랭크되어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연구팀은 GDP, 예금 등 핵심 경제, 과학, 교육, 문화 등의 데이터와 여러 지표를 적용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북경(北京), 상해(上海), 광주(广州), 선전(深圳)의 순위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았다. (표1 참고) 그러나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IT비중을 높아지면서 북경(北京), 상해(上海), 선전(深圳), 광주(广州)의 순.......

[중국 도감] 세계 3대 겨울 축제 '빙등제'가 열리는 헤이룽장성(黑龙江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최 동단이자,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지역인 헤이룽장성(黑龙江省)을 탐구해보려 한다. 개요 헤이룽장성(黑龙江省)은 중국의 동북 지역에 위치한 성급 행정구역이다. 헤이룽장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성과 러시아에 흐르는 아무르강의 중국식 이름에서 유래했다. 헤이룽장성의 성도는 하얼빈 시(哈尔滨市)이며, 지리적으로 북쪽과 동쪽으로 러시아와 서쪽으로 내몽골 자치구(内蒙古自治区), 남쪽으로 지린성(吉林省)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약칭(简称)은 이름의 앞 글자에서 가져온 헤이(黑, 흑)을 사용한다. 행정구역.......

중국 해경국 등 “한국 해경에 감사” [내부링크]

| 지난달 중국어선 전복사고 구조활동 벌인 서해해경청에 고마움 표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상에서 전복된 중국어선의 승선원을 구조한 한국 해양경찰에 중국 당국이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1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중국 해경국, 중국해상수색구조조정센터, 중국어업협회 등 3개 기관·단체로부터 감사 서한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해경국 등은 서한문에서 “해양경찰청이 조업 중 전복사고가 발생한 중국어선의 상황을 신속히 통보하고 경비세력을 투입해 2명의 어민을 성공적으로 구조하는 등 인도주의 정신을 보여줬다”며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한국 해양경찰이 효율적인 구조역량과.......

중국, 확진자 나왔다 하면 바로 셧다운...확산세 언제 꺾이나? [내부링크]

| 중국 내 단체관광객발 지역감염, 산발적으로 확산 지속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총 7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달 31일 기준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신규 확진자 2명이 모두 핑팡(平房)구에서 발생해 해당 지역 내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운행이 일시 중단됐으며, 생필품 배달·응급환자 이송·코로나19 방역 등 관련 차량만 오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핑팡구 내 마트, 약국 등 민생과 직결된 영업장 외 기타 매장 운영이 잠정 중단됐으며 배송 판매만 가능하다는 방침이 발표됐다. 월스트리.......

충칭 K-Food 페어 성황리에 마쳐...중국 내 K-푸드 경쟁력 실감 [내부링크]

| 소비자체험행사·라이브방송을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에 총력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가 중국 내륙시장의 한국 농식품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21 충칭 K-Food Fair’를 열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수출상담회는 중국 내 유력 식품 바이어 62개사와 국내 수출업체 30개사가 참여하여 418건, 총 4,036만 달러(한화 약 476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함께 360만 달러(한화 약 43억 원)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보고 맛보며 상담을 진행하는 등 코.......

한중 북핵 수석대표 화상협의...종전선언 등 논의 [내부링크]

| 류 대표 “당사국으로서 마땅할 역할을 하겠다”는 두루뭉술한 입장 유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외교부는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 1일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화상 협의를 통해 종전선언 문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한국 측 노력을 설명하고,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중국 측의 협력을 당부했다. 류 대표는 &#34;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주요 당사국으로서 한반도 평화 논의 추진, 종전선언 발표 등에 대해 당사국과 소통을 유지하며 건설적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34;고 말했다. 또한 &#34;평화구축을 위한.......

확진자 방문한 중국 디즈니랜드 일시 폐쇄...풍선 효과 우려 [내부링크]

| 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상하이 디즈니랜드, 또 문 닫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인근 도시인 항저우(杭州)에서 온 방문객이 디즈니랜드에 들른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지난달 31일 방문객 입장을 일시 중지했다. 이미 입장한 방문객들은 출구에서 핵산검사를 받아야 하며 24시간 후에 다시 핵산검사를 진행, 총 2건의 검사를 통과해도 12일 동안 건강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중순 이후 본토 감염 확진자가 400명 넘게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날은 핼러윈을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디즈니랜드를 찾았을 것으로 추정돼 우려가 크다. 항저우에서 확진자.......

대만 통치 청사진 밝힌 중국...“대만인의 합법적 권리 지켜질 것”이라고 호언장담 [내부링크]

| 통일 거부하는 대만에 “오만하고 지나치게 낙관적인 발상” | 류쥔촨, 미국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나라라고 비판하기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류쥔촨(劉雲川)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부주임이 “대만의 주권은 14억 명 중국 인민 소유”라며 “통일 후에도 대만의 평화는 완전히 보장되고, 경제 발전 및 인민 복지 향상이 뒤따를 것”이라고 확언했다. 환구시보,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매체는 &#x27;조국의 통일과 민족부흥&#x27;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열린 세미나에서 이처럼 연설한 류 부주임이 “(통일만 되면) 대만 동포들이 본토에 합류함으로써 하나 된 중국의 지평은 더욱 넓어지고 문화는 부흥하며 대외 교류도 촉진될 것.......

중국 “코로나19 기원 보고서는 날조”...미국 “중국, 조사 방해·정보공유 거부” [내부링크]

| 명확한 결론 도출에는 실패...생물학 무기설은 배제 | 미·중 난타전으로 번져...“결국 진상은 미궁 속으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미국 국가정보국(DNI) 등이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한 기밀해제 보고서 전문을 공개하자, 중국 정부는 &#34;노골적인 정치 보고서이자 허위 보고서&#34;라고 비판했다.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이처럼 말하며 보고서에 과학성과 신뢰도가 전혀 없다고도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 정보기관이 사기와 기만으로 유명하다며 &#34;미국은 타국에 대한 비난을 중단하고 국내 방역과 글로벌 협력에 집중해야 한다&#34;고 했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이 미 육군 포트 데.......

“맨발 양념 논란은 오해” 해명한 한국대사관 공사 [내부링크]

| 문제는 맨발보단 국격?...“와인도 발로 밟아서 만든다”는 의견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틱톡(더우인)에 올라온 영상을 두고 한 여성이 맨발로 고추 등을 밟아 김치 양념을 만드는 것이라는 보도가 퍼지며 중국의 식품위생 문제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유복근 주중한국대사관 경제공사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제의 동영상은 김치의 원료인 고추 소스나 고춧가루를 만드는 과정과 무관하다”며 “중국 운남 지방에서 재배되는 중루(重樓)라는 약초 열매에서 열매 안의 씨앗을 벗겨내기 위한 탈아 작업 과정”이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남성 농촌에 거주하면서 작업장에서 일하는 것으로 보.......

블링컨-왕이 회담, 쏘아붙이는 중국과 ‘하나의 중국’ 원칙만은 부정 못 하는 미국 [내부링크]

| 왕이 “대만 문제로 미중 관계도 파행으로 치달을 수 있어” | 미국이 입으로만 지키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불만 봇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의 책임론을 꺼내며 “가짜 &#x27;하나의 중국&#x27; 원칙은 안 된다”고 엄포를 놓았다. 왕 국무위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로마에서 블링컨 장관과 만나 &#34;작금의 대만 문제는 대만이 &#x27;하나의 중국&#x27; 틀을 깨려고 계속 시도하고, 미국은 이를 지지하는 것&#34;이라고 꼬집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그는 오커스·쿼드를 가리켜 &#34;미국.......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 중국 플랫폼 진출 원하는 차세대 1인 방송인 모집 [내부링크]

| 대륙에서 꿈을 펼칠 크리에이터 입문 도울 실용적인 커리큘럼 구성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중국 플랫폼 진출을 지원하는 비대면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매주 목요일에 내달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4회의 온라인 강의(ZOOM)를 진행한다. 강의 출석률, 콘텐츠 적합성, 과제 완성도를 기준으로 20팀을 선정해 각 100만 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강의 내용은 중국 영상 플랫폼의 특성 및 현황, 중국 진출 성공 사례, 중국향 라이브 커머스 진행방식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일반 시민 누구나 내달 1일.......

홍콩보안법이 핼러윈까지?…"오징어 게임 의상도 검열" [내부링크]

| 핼러윈 분위기에 찬물 끼얹은 홍콩보안법의 참혹함은 ‘현재진행형’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오징어 게임 의상이 여전히 유행 중인 가운데, 핼러윈을 맞아 홍콩 경찰이 어떠한 종류의 모형 총기도 소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9일 이같이 보도하며 모형 총기류를 휴대하고 나오면 최대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고,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의상도 단속대상이라고 전했다. 홍콩은 지난해 6월 3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정치적 집회·슬로건 표출을 강도 높게 규제하고 있다. 지난 6월 폐간된 홍콩 빈과일보(蘋果日報)는 홍콩보안법 위반을 빌미로 압수수색과 임직.......

[기자수첩] ‘나는 제주도 독립을 지지한다’ 소동이 남긴 것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어느 중국 누리꾼이 트위터에 올린 ‘제주도 독립을 지지한다’라는 한 마디가 온라인상에서 한바탕 난리였다. 외국인이 한국 본토와 제주도가 양안(兩岸) 관계와 비슷할 것이라 자의적으로 판단한 결과 생긴 해프닝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이는 몇 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해당 누리꾼은 탄압받는(?) 제주도민의 인권 문제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 소위 독립지지 선언을 한 것이라기보다, 한국인들을 욕보이고 싶어 그 방책으로 ‘제주도’라는 패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발언이 한국인들에겐 기가 차지도 않는 허튼소리라는 것과는 별개로, 이는 중국인들에게 ‘대만 독립’ 문.......

제주해역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적발...“중국어선 불법행위 근절 위해 합동단속” [내부링크]

| 그물코 규격 위반·조업일지 부실 기재 혐의...최근 불법조업 중국어선 기승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금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28일과 29일에 걸쳐 한국수역의 입어(入漁)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어선 2척을 재주해역에서 나포했다고 밝혔다.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안에 따라, 한국수역에 입어하는 어선은 그물코 규격(유망 어선의 그물코 규격은 50mm를 초과하여 사용해야 함), 정확한 조업일지 기재 등 조업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남해어업관리단 지도선(무궁화4호)이 이번에 나포한 중국어선은 규격보다 촘촘한 그물(약 42mm)을 사용하.......

산업부, “한국 기업 피해 줄여달라” 중국에 요청 [내부링크]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접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에게 중국 전력난으로 인한 한국 기업의 생산 차질 등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싱 대사를 접견해 이같이 말하며 중국 내 전력의 제한적 공급 등과 관련해 중국 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며 주요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조도 구했다. 이번 접견은 한중 경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 본부장은 &#34;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나와...“방역망 복구 쉽지 않은 듯” [내부링크]

| 최근 단체여행객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누적 확진자 245명 집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9일 0시 기준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행진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북경일보는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지난 28일 1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명, 무증상감염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하며, 베이징 시내에서 열리는 회의, 워크숍 등의 개최 규모를 축소하고 참가 인원의 중·고위험지역 방문 이력, 핵산검사 결과 등을 철저히 체크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 언론매체들은 최근 10일 내 단체여행객발.......

중국, 차이잉원 ‘미군 주둔’ 인정에 “대만 독립은 죽음의 길” 협박 [내부링크]

| 왕원빈 “주권 국가로서 자국 영토를 수호하겠다는 중국민의 의지, 좌시 말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미군이 훈련을 목적으로 대만에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하자, 중국 정부는 강경하게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보도에 대한 질문에 “중국은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교류·군사적 협력이든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대만 독립은 죽음의 길”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 관계의 정치적 기반”이라며 “대만 문제에서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연합공보 규정을 준수해야 한.......

대만 향한 무력시위 다시 시작한 중국…이번엔 다르다? [내부링크]

| 공격헬기 포함한 ADIZ 침범 재개...차이 총통 “미국이 지켜 줄 것”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국경절 이후 한 달도 채 안 되어 재차 대만 방공식별구역(이하 ADIZ)을 침범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중국 공군이 ADIZ에 군용기 7대를 보냈으며, 이날 침투한 전투기 중에는 WZ-10 공격헬기 1대도 포함됐다. WZ-10은 미군의 AH-64 아파치 공격헬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중국군 주력 헬기로 각종 기관총, 미사일, 로켓 등을 장착할 수 있어 강한 화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중국군은 지난 27일에도 J-11 전투기 2대, Y-8 정찰기 1대를 ADIZ에 보냈다. 대만 국방부는 올해 초부터 중국 군.......

[중국 도감] 항일 투사 윤동주 시인의 고향, 지린성(吉林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동북 3성에 속하고, 연변 조선족 자치주가 위치해 있는 지린성(吉林省)을 탐구해보려한다. 개요 지린성(吉林省)은 중국의 동북 지역에 위치한 성급 행정구역이다. 지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만주어로 강 기슭을 의미하는 ‘기린 울라(Girin Ula)’를 중국어로 음차한 ‘길림오랍(吉林乌拉)’를 줄인 것이다. 지린성의 성도는 창춘 시(长春市)이며, 지리적으로 동쪽으로 러시아 연해주, 북쪽으로 헤이룽장성(黑龙江省), 서쪽으로 내몽골 자치구(内蒙古自治区), 남서쪽은 랴오닝성(辽宁省), 남쪽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북한과 접.......

베이징 동계 올림픽, 100일 카운트다운 돌입...“하나 된 미래를 위한 동행” [내부링크]

| 올림픽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국내외 분위기는 뒤숭숭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6일을 기점으로 &#x27;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x27;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올림픽 메달, 유니폼 디자인 등이 차례로 공개됐다. 베이징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수여될 메달인 ‘동심(同心, Together as one)’을 공식 발표했다. 중앙을 감싸는 다섯 개의 원은 ‘천지합·인심동(天地合·人心同)’이라고 하여, 하늘과 땅의 조화, 만민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는 중국 철학을 드러냄과 동시에 올림픽 정신을 상징한다. 이번 올림픽의 공식 슬로건인 ‘하나 된 미래를.......

바이든, 중국 총리도 참석한 회의서 중국 정조준...“중국, 강압적” [내부링크]

| 미, 중국에 대한 강경 발언 지속...“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 위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7일(현지시간)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도 참석한 화상 형식의 제16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t Asia Summit, EAS)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방어 공약을 재차 강조하며 중국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대만에 굳건한 약속을 했다며 &#34;우리는 대만해협에 걸친 중국의 강압적인 행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는 결과만을 낳을 것&#34;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신장과 티베트, 홍콩 시민의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

aT 김춘진 사장,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간담회...“신규시장 개척에 박차”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26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장영식 신임 회장과 이마태오 수석부회장 등을 만나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1981년 모국의 경제발전과 해외시장 진출,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공동체 구축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한인 경제인 조직으로 전 세계 64개국에 138개 지회, 총 28,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규시장에서 K-Food 안테나숍 사업을 공.......

‘제14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비대면 개최 [내부링크]

| 코로나19 이후 3국 콘텐츠 산업 교류와 협력 증진 약속한 공동선언문 채택 | 국내 콘텐츠 기업 12개사, 화상으로 일본·중국 기업과 교류...합작 등 기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중국 문화여유부,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지난 27일 ‘제14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화상으로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체부 김영수 콘텐츠정책국장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 국장급 인사들이 ‘코로나19 이후 3국 콘텐츠 산업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국 정부 관계자와 공공기관·민간 협회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이후 3국 콘텐츠 산업 발전 및 교류 협력 방향’과 ‘3국 콘텐츠 산.......

‘김치=중국 음식’? 논란의 중심이었던 유튜버, 현재 파트너 기업과 소송전 [내부링크]

| 리쯔치, 3개월째 새로 업로드한 동영상 ‘0’...지금은 내홍이 소송으로 번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김치를 담그는 동영상에 ‘Chinesefood(중국 음식)’란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이 됐던 중국 유튜버 리쯔치(李子柒)가 파트너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구독자 수 1600만 명을 돌파한 유명 유튜버이자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어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리쯔치는 올해 초 직접 밭에서 뽑은 배추를 소금에 절여 ‘김치’를 만드는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올리며 한국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그런 가운데 27일 중국청년망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리쯔치가 운영하는 회사 쓰촨쯔치문화가 지.......

중국, 노태우 전 대통령 타계에 애도의 메시지 [내부링크]

| “소련·중국과의 친교를 결단한 일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거둔 성과 중 하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지난 26일 향년 89세로 서거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34;노태우 전 대통령의 타계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족 측에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34;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34;노태우 전 대통령은 중국에 우호적이었으며 한중수교와 양국 관계발전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34;고 평가하기도 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소련, 중국.......

[중국 도감]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뤼순감옥이 있는 곳, 랴오닝성(辽宁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동북 3성에 속하고, 과거 중국과 이민족을 이어주던 요충지였던 랴오닝성(辽宁省)을 탐구해보려한다. 개요 랴오닝성(辽宁省)은 중국의 동북 지역에 위치한 성급 행정구역이다. 랴오닝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 지역의 유명한 강인 요하(辽河) 유역의 안녕을 바란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랴오닝성의 성도는 선양 시(沈阳市)이며, 지리적으로 동쪽으로는 지린성(吉林省), 서쪽은 허베이성(河北省), 북쪽은 내몽골 자치구(内蒙古自治区), 남쪽은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과 영토를 접하고 있다. 약칭(简称)은 성의 이름에서 가져.......

대만의 유엔 회원국 지위 회복 촉구한 美...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부링크]

| 미, 대만을 인권과 법치 존중 정신의 성공 사례로 꼽아...코로나 방역도 ‘극찬’ | 중국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존재한다” 반복...대만 무대로 미중 갈등 또 고조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유엔 회원국들을 향해 대만의 유엔(UN) 참여를 지지할 것을 촉구했고, 익일 대만 외교부는 이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34;미국은 대만을 귀중한 파트너이자 신뢰할 수 있는 친구로 여기는 수많은 유엔국 중 하나&#34;라며 &#34;대만의 유엔 참여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34;라고 지적했다. 이어 &#34;대만이 과거 유.......

코오롱FnC, 중국 베이징 SKP백화점 내 입점...프리미엄 골프 편집숍 오픈 [내부링크]

| 성공적인 일본 진출 발판 삼아 중화권 및 동남아 확장 모색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내놓은 골프웨어 브랜드 ‘왁(WAAC, 이하 왁)&#x27;이 중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예고했다. 이달 왁은 베이징 SKP백화점 내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 편집숍인 ‘S+G GOLF’에 입점하며 중국 1호점을 오픈했다. SKP백화점은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백화점이며 세계 명품 매출 2위다. 중국 내 총 4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왁이 입점한 SKP백화점 베이징점은 주요 매장으로 손꼽힌다. ‘S+G GOLF’ 셀렉숍은 스포츠, 아동, 리빙관이 있는 5층에 자리하고 있다. 왁은 중국 진출을 위.......

중국, 강화된 수도 방역 조치 발표...베이징 지키려 “이동 금지” [내부링크]

| 베이징 내 중‧고위험 지역 총 2곳 집계...中 “책임 주체 철저히 묻는다” | 항공편 이용 시 48시간 이내 발급된 코로나19 음성 검사서 필수 지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베이징시가 지난 25일 방역 브리핑에서 한층 강화된 수도 방역 조치를 발표했다. 또 이날 북경일보는 코로나19 현지 확진자 3명과 무증상 감염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강화된 방역 조치 내용은 베이징시 외 지역 이동 자제 확진자 발생지역 인원의 베이징 진입 제한조치 유지 베이징시에 진입하는 모든 인원 대상으로 ‘베이징 건강큐알코드’ 검사 시행 회의‧포럼 방역 요구수준 상향 등이다. 이어 방역 조치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임의로 격.......

류허-옐런, 화상 통화...中 “고율 관세·중국 기업 대상 제재 철폐” 요구 [내부링크]

| 반면 통화에서 ‘걱정되는 이슈 몇 가지’를 제기했다고만 밝힌 미국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관영 신화통신이 26일 오전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양측이 거시경제 상황, 다자·양자 간 협력 등을 주제로 실무적이고 솔직하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또 세계 경제의 회복 상황이 현재 중요한 국면을 맞은 가운데 중미가 소통해 거시경제 정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중국 측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와 제재 철회,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대우 문제 등을 언급했다. 미국은 성명을 냈으나 자세한 통화 내용은 언급하길.......

“중국, 교황청에 수교 조건으로 대만과 단교 요구”...“대화로 풀자”는 교황청 [내부링크]

| 중국, 교황청에 ‘대만과 단교’ 압박 수위 올렸다 | 프란치스코 교황, 친중 노선이란 의혹 받는 인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최근 로마 교황청과의 외교 관계발전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대만과의 단교를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대만과 외교 관계를 유지하는 바티칸은 최근 수년간 중국과 대만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중이다. 지난 25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은 이탈리아 주요 일간지 &#x27;코리에레 델라 세라&#x27;를 인용하며 중국이 자국과의 수교를 희망하는 교황청에 대만과의 단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바티칸이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이 한창인 가운데 매우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 … Z세대를 위한 유니콘기업 [내부링크]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판 유튜브라고 불리는 ‘비리비리’.비리비리는 중국에서 젊은 세대(MZ세대) 비율이 높은 문화 커뮤니티 비디오 플랫폼 중 하나다. 중국에서는 哔哩哔哩(bilibili)라고 불리고 있으며 ‘B站(B Station)’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비리비리의 2021년 8월 19일 2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44.9억위안(한화 약 8,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비리비리는 어떻게 만들어진 회사인가? 비리비리는 현재 동영상과 게임으로 수익창출을 하고 있다. 비리비리는 2009년 6월 26일 공식적으로 설립됐다. 하지만 현재와는 다르게 비리비리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

멍완저우, 화웨이로 복귀 후 업무 재개..."오 나의 여신님" [내부링크]

| “여신” 대접 받는 멍완저우 복귀식...현지선 &#x27;미국에 승리 거둔 인물&#x27;로 추앙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5일 인터넷에 게재된 한 영상에는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華爲)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화웨이로 복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 속 멍 부회장은 검은 수트 차림으로 주변 동료들에게 양손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고 현장 직원들은 열띤 환호성을 내질렀다. 그녀의 행보가 여전히 초미의 관심사인 것을 두고, 멍 부회장 자체가 중국 민중의 반미 정서를 상징하게 됐다는 의견도 있다. 그녀가 출근한 10월 25일은 그녀의 부친이자 화웨이 창업자인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의 생일이며, 딱 한 달 전인 9월.......

뷰티 플랫폼 ‘화해’, 중국 진출...수억 명 소비자 만난다 [내부링크]

|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며 ‘화해 스토어’로 동반 성장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모바일 화장품 플랫폼 ‘화해(化解)’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에 &#x27;화해 플래그십 스토어&#x27;를 공식 오픈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화해는 티몰 내 숍인숍 형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한국 화장품을 소개 및 판매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화해 앱에서 입소문을 탄 국내 중소 브랜드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화해는 앱 내 축적된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형별 맞춤 화장품과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중국 내에서도 성분, 함유량 등.......

시진핑 “중국만이 유일한 합법 정부”...유엔 가입 50주년 연설서 평화와 번영 언급 [내부링크]

| 중국 유엔가입 50주년 행사에서 다자주의 역설 “속뜻은 미국 견제” | “국제기구서 공인된 사실”임을 내세우며 ‘하나의 중국’ 원칙 되새겨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유엔은 50년 전 오늘, 중국의 합법적 대표는 오로지 중화인민공화국뿐임을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 합법적 지위 회복 50주년 기념 회의에서 연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1971년 제26차 유엔 총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만이 유엔이 승인한 유일한 중국 대표임을 인정하여 결의 제2758호를 압도적 다수로 채택했다”며 “이것은 중국 인민의 승리.......

중국, 아프간 종전 후 탈레반과 첫 고위급 회담...적과의 동침 성공할까 [내부링크]

| “아프간의 선한 이웃” 자처하며 “테러리즘은 인류의 적”이라고 표방하지만... | 아프간의 막대한 광물자원·일대일로 정책·위구르 독립 세력 견제 등이 목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25~26일 카타르 도하를 방문해 바라다르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부총리 대행과 만났다. 양측의 공식적인 접촉은 탈레반이 지난 8월 중순 아프가니스탄을 재집권한 이래 최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회동 계획을 밝히고 “아프간 국민들은 자신들의 명운을 건 역사적 기회를 얻었고 동시에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아프간은 외부의 지원이 시급한 상황.......

메타버스에 나타난 상하이 임시정부…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 [내부링크]

K피규어(히스토리콘텐츠)에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공간인 제페토(ZEPETO)에 대한민국 독립 운동의 상징인 ‘상하이 임시정부’를 구현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의 캐릭터인 ‘아바타’가 활동하는 공간으로 증강현실(AR)과 SNS, 게임 등의 기능을 갖춘 네이버 제페토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K피규어는 상하이 임시정부를 구현하면서 궁극적인 목표를 MZ세대의 역사 교육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K피규어는 제페토에 상하이 임시정부를 구현하면서 1층부터 3층까지 중국 상하이 푸칭리(普庆里) 4호에 있는 임시정부 1층의 로비, 주방부터 2층 김구 선생 집무실, 회의실, 3층 침.......

차세대 ‘동아시아문화도시’ 찾는다…지자체 대상 공모 [내부링크]

| 한·중·일을 잇는 문화교류의 장, &#x27;동아시아문화도시&#x27; 공모 | 희망하는 지자체는 내달 26일까지 문체부에 신청서 제출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5월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의 이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각 나라의 지역 1곳(중국은 ’21년부터 2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왔다.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는 한국의 순천, 중국의 사오싱·둔황, 일본의 기타큐슈를 선.......

진흥원, 한중 문화교류의 해 기념 우수 민간사업 공모 [내부링크]

| 민간분야의 한중 양국 문화교류 및 협력 사업 대상...공공부문은 제외 | 선정 사업은 홍보 및 최대 1억 원의 예산지원...내달 12일까지 접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금일(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1차 공모전을 실시한다. 한국과 중국 양국 정상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한 바 있다. 진흥원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한국사무국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식인증사업을 비롯한 공연, 전시, 인적교류 등 한중.......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한중수교 30주년 추진위 발족...“한중 양적·질적 교류 증진” [내부링크]

위원회 개설로 소통창구 일원화...시너지 효과 기대 지난 22일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회장 하정수) 주최로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는 이날 오후 베이징의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하정수 회장을 위시한 중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를 통해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는 중국 전역에서 각 지회별로 추진돼오던 각종 한인회 행사를 추진위를 통해 일원화시켜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한중간 역사·문화 교류를 증진할 각종 행사를.......

중국, 부동산세 제도 시범 운영...부동산 시장에 칼 빼 든 시진핑 [내부링크]

| 주거·비주거 불문하고 토지 사용권 및 건물 소유자 대상 부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부동산세를 도입·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 기간은 국무원이 세부내용을 결정해 공포한 날로부터 5년간이다. 지난 23일 관영 신화통신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이날 부동산세 개혁 관련 시범사업을 승인했으며, 국무원에 세부 규정 마련과 시행권을 위임했다고 전했다. 중국에는 주택을 거래할 때 부과하는 거래세가 일부 존재할 뿐, 보유세 자체가 없어 고가주택 소유자나 다주택자들에게만 유리했다. 심지어 시장에 미칠 타격 등을 이유로 현지에선 10년 넘게 보유세 도입이 지지부진했는데, 시.......

오늘 인터넷 왜 이러지? 한중 해저 케이블 파손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과 중국 사이의 해저 케이블 가운데 하나가 끊어져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속출하고 있다. LGU 플러스는 지난 24일 새벽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EAC라는 해저 케이블이 중국 쪽 해역에서 어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EAC라는 해저 케이블은 현재 주선과 예비 선이 모두 끊어진 상태이며, 재연결하려면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돼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이미 해당 해저 케이블과 연결된 회선을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평일에는 기업 등 일과시간 업무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

베이징시 창핑구, 중위험 지역에서 고위험 지역으로 격상 [내부링크]

| 확진 사례 속출하는 중국...‘제로 코로나’ 정책 무색 | 패키지여행객 나비효과 톡톡...지역 봉쇄 다시 시작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베이징시 질병통제센터는 지난 22일 베이징시 창핑(昌平)구 훙푸위안(宏福苑) 단지에서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최근 2주간 베이징 외 지역을 유람하고 돌아온 패키지여행객 확진자는 총 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에 의하면 ‘베이징시 코로나19 위험 등급 기준’에 따라 훙푸위안 단지는 23일부터 중위험 지역에서 고위험 지역으로 재차 상향 조정됨으로써 봉쇄조치가 유지 중이다.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단지 입구에는 택배 물품보관소가 마련돼 택배 배송원.......

中 당국, 정솽 탈세 도운 전 남친에 60억 원 벌금 [내부링크]

| 고수입을 올리는 연예인들에 대한 견제 조치 강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최근 배우 정솽(鄭爽)의 탈세를 도운 혐의로 그의 전 남자친구인 장헝(張恒)에게 3227만 위안(한화 약 59억 4,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중국의 경제 매체 중국경제망은 지난 21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세무국의 이번 조치는 연예계를 향한 경고의 시작일 뿐이다. 일시적인 이익에 눈멀어 탈세를 저질렀다간 결국 모든 걸 잃고 가혹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빈부격차를 완화하는 &#x27;공동 부유&#x27;를 새로운 기치로 내세운 가운데, 고소득을 올리면서도 탈세를 자행한 배우 정솽은 지난 8월 총 2억9천900.......

중국 선양시에서 가스 폭발 사고, 사상자 51명 발생 [내부링크]

| 중국 선양시 한가운데서 가스 폭발...“대규모에 여파도 상당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1일 오전 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허핑(和平)구 소재 호텔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다고 중국 북경일보가 보도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엔 갑자기 일어난 폭발로 출근길 시민들이 혼비백산해 대피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폭발 후 피해 건물은 뼈대만 남은 것을 볼 수 있다. 광저우에 기반을 둔 남방일보는 선양전력공사의 말을 인용하여 폭발로 전력 공급 장치가 차단되어 인근 약 15,000가구가 불편을 겪게 됐다고 전했다. 선양시 당국은 사고 발생지로 구조대 100여 명을 급파해 구조.......

中 – 한국 위성 궤도 안착실패 … 기사 접한 중국 네티즌 악플 ‘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금일 중국 텐센트 뉴스(news.qq.com)는 “한국의 자체 개발 발사체(위성)가 안착에 실패했고 모사체 위성을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21일 오후 5시 누리호는 발사 직후 수직으로 상승하다가 킬턴으로 방향을 남쪽으로 바꾼 후 속도를 높여 마하1을 돌파했다. 발사된지 127초가 지난 시점에서 1단 로켓, 233초가 지나고 나서 위성 덮개인 페어링을 분리했으며, 274초뒤에는 2단 로켓을 떨어뜨리고 발사 900초 뒤에는 3단에 탑재한 1.5t 위성모사체를 고도 700km에 올렸다. 이 모든 과정을 오차 없이 완벽하게 끝냈다. 하지만 결국 위성 모사체가 목표 궤도에 안착하지 못하고 추락했다. 문.......

두 명의 중국인 납치 아이티에서 납치당해…’갱단 40% 수도 장악’ [내부링크]

현재 구조 작업 중…진전 없어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매체에 따르면 아이티에서 두 명의 중국인이 지역 갱단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이 발생한지 열흘이 지났지만 구출에는 아직까지 진전이 없다고 보도했다. 중국매체 극목뉴스 기자는 중국 아이티 무역 개발 사무소는 현지 시간으로 10월 7일 아침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동부에 있는 곳에 두 명의 중국 시민이 갱단에 납치되어 현재 구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21일 저녁, 중국 매체 극목뉴스는 중국 아이티 무역 개발 사무소에 연락하여 중국인 두 명의 구조작업에 진전이 있나 물었으나 안전 고려 사항과 징계 사항으로 인해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공개할.......

동북아박람회, 북한은 불참...코로나 말고 진짜 이유는? [내부링크]

| 코로나19 핑계로 동북아박람회 참가 철회한 북한 | 일각선 “북중 내부상황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달 23일 개막한 제13회 중국 동북아박람회(The 13th China-Northeast Asia Expo)에 북한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북아박람회는 지린(吉林)성 유일의 국가급 박람회로 꼽히며 한국·북한·중국·일본·몽골·러시아 등 동북아 6개국이 주축이 되고 아시아태평양, EU, 미주 등의 국가도 대거 참가하고 있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이번에 얼굴을 내밀지 않은 북한 또한 동북아박람회의 주요 참가국으로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朝鲜国际贸易促进委员会)가 공동주관기관으로 명시돼 있고, 전시회마다 사.......

코로나19 기세에 베이징도 뚫렸다...“방역 비협조시 법적 조치 가능” [내부링크]

| 국경절 이후 산발적인 감염 지속...중국 방역당국 긴장 ↑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도시봉쇄까지 감수할 정도로 융통성 없는 방역 조치로 유명한 중국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을 내년으로 앞둔 시점에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홈페이지는 전날 코로나19 중국 내 확진자 수가 38명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주요 지역 별로는 간쑤(甘肅) 17명, 네이멍구(內蒙古) 11명, 베이징(北京) 6명 등이 꼽혔다. 특히 최근 간쑤성과 네이멍구 자치구 등을 거친 패키지여행객 감염 사례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이 베이징시까지 침범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인 베이징 사수에.......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윤디 리, 성매매로 마지노선 넘었다 [내부링크]

| 인성·실력 논란 끝에 성매매...현지선 &#x27;윤디 리 지우기&#x27; 돌입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중국의 유명 피아니스트 윤디 리(李雲迪·39)가 성매매 혐의로 공안에 체포돼 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지난 21일 보도했다.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지부 공식 웨이보는 “매춘 관련한 신고를 접수 후 수사를 진행해, 성매매범인 천 씨(여·29)와 윤디 리 씨(남·39)를 현장 검거했고 현재 공안국에 행정구류된 상태”라고 밝혔다. 행정구류란 공안이 경범죄자에게 내리는 처벌의 일종으로, 법원이나 검찰까지 가지 않고 피의자를 단기간 구금하는 제도다. 중국 치안관리처벌조례 제66조에 따르면 성매매를 한.......

중국 따라 한국도 CPTPP 가입 추진 중...그 이유는? [내부링크]

| 뒷북치는 한국...중국·대만은 저만치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하 CPTPP) 가입 신청을 두고 최근 한국 정부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8일 열린 ‘제1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CPTPP 가입의 경제적‧전략적 가치, 민감분야 피해 등 우려 요인 점검, 향후 대응 및 추진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중국도 CPTPP가 미국 측이 마련한 ‘중국용 포위망’이라며 경계하던 태세를 180도 전환해 지난달 16일 전격 가입 신청을 했으며, 일주일도 안 되어 대만도 22일 신청서를 냈다. 기존.......

[중국 도감] 삼국지 조조의 고향, 안후이성(安徽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의 북부와 남부가 혼합된 지역이자, 삼국시대 위(魏)나라의 시조 조조의 고향인 안후이성(安徽省)을 탐구해보려한다. 개요 안후이성(安徽省)은 중국의 동부에 위치한 성급 행정구역이다. 안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청나라 강희제 시기에 지어졌는데 당시 안후이성 일대의 주요 도시 안칭부(安庆府)와 후이저우부(徽州府)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가져온 것에서 유래했다. 안후이성의 성도는 허페이 시(合肥市)이며, 지리적으로 동쪽으로는 장쑤성(江苏省), 서쪽으로는 후베이성(湖北省), 북쪽으로는 허난성(河南省), 남쪽으로는 저장성(浙.......

中 – 틱톡,콰이쇼우,웨이보 광고법 위반…벌금 3,600만원 부과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18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을 대표하는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抖音), 콰이쇼우(快手), 웨이보(微播视界科技有限公司)가 ‘중화인민공화국 광고법’ 위반 혐의로 각각 20만위안(한화 약 3,600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최근 중국은 법이 개정 및 강화되면서 플랫폼에서 금융 광고 영상, 과소비 유도 영상 및 기타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을 제시하는 영상을 게재할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처벌하고 있다.

中- Linkedin 서비스 종료는 거짓…’전략 조정 및 새로운 서비스 출시 계획’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는 지난 14일 “中에 남은 마지막 美 SNS ‘링크드인’ 서비스 종료”라는 보도는 루머라고 정정했다. MS(Mifcro soft)의 자회사 Linkedin은 “ 서비스 종료 관련 보도는 거짓 뉴스이며 우리는 전략을 조정하고 연내 신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 남아있는 미국 SNS 서비스 링크드인은 2014년에 중국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됐다. 링크드인 총 유저 수는 6억 명이 넘으며, 중국의 링크드인 유저는 약 5400만명으로 미국과 인도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유저 수를 보유하고 있다.

中, 문화 여유부 부부장(차관) 뇌물 혐의로 법정 심판 받아…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21일 중국 문화 여유부(文化旅游部) 부서기 겸 부부장(차관) 리진자오(李金早)가 뇌물수수 혐의로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선양 시(沈阳市) 중급인민법원에서 개최된 재판에 참석했다. 21일 열린 재판에서 선양시 인민검찰원은 리진자오는 1996년부터 2020년까지 공산당 광시좡족 자치구 상무위원, 자치구 정부 부주석, 상무부 당조직 구성원, 문화여유부 부서기, 부부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권력, 지위 등을 남용해 개인의 이익을 취하거나 뇌물 수수를 했으며 이 금액은 6,550만 4,164위안(한화 약 120억 6,000만 원)에 달하므로 리진자오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리진자오는 자신의 혐의.......

중국 전문가들이 본 중국경제...“'전고후저' 양상 띨 것” [내부링크]

|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4.9% 쇼크…내년도 먹구름 전망 나와 | 중국 전문가들, 대외적 요소보단 내재적 성장동력에 눈 돌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3분기 중국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4.9%로 집계된 가운데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경제가 지난해 기저효과로 상반기 강세를 보이고 하반기에는 낮아지는 &#x27;전고후저(前高後低)&#x27;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같이 전하며 통계에 따르면 올 1~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각각 18.3%, 7.9%, 4.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의하면 야오징위안(姚景源) 중국 국무원 참사실 특약연구원은 &#34;중국경제만 2·3분기에 하락세를 보인 것이 아니라.......

2022 동계 올림픽 성화 베이징 도착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2022년 2월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대회 성화가 20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18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는 19일 아테네 파나테나이크 경기장에서 중국 측에 인계됐고 20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했다. 성화 환영식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이 열리는 ‘냐오차오(鸟巢)’ 인근 베이징 올림픽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성화 도착과 함께 베이징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화 전시 및 성화 봉송 계획을 발표했다. 성화 환영식 종료 후 성화는 램프에 보관 후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3일간 베이징(北京), 옌칭(延庆), 장자커우(张家口) 등 올림픽이 개.......

중국 “美, 인권 운운할 자격 없어” [내부링크]

| 미국이 중국에 제재를 가하려고 ‘위구르 탄압’ 날조했다는 논조 | 미국·유럽에서 위구르족 인권탄압에 대한 비난 강도 점점 커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18일 “이른바 신장의 ‘인권문제’는 적나라한 정치적 음모이며, 미국의 진짜 의도는 신장 지역이 구가하고 있는 번영과 안정을 훼손하고 중국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자오 대변인이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얼마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신장 관련 발언을 두고 이같이 밝히며 “미국은 자국이 벌인 인권 범죄를 깊이 반성하는 일에나 힘쓸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장 웨이우얼(위구.......

中 – 텐센트 ‘개인 정보 불법 매매’ 사건 적극 협조 … 피해액만 1억 8천만 원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지난 19일, 중국 텐센트(腾讯)는 남경시(南京市) 건업구(建邺区) 경찰이 강소성(江苏省), 허남성(河南省), 안후이성(安徽省), 호남성(湖南省) 등 기타 지역에서 개인정보를 불법 매매하여 불법 게임 계정을 대여해 준 사건에 적극 협조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약 40명이 넘는 숫자이고, 피해 금액은 약 100만위안(한화 약 1억 8천만원)이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범인이 전문적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A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임대차 매매업을 주요 판매업으로 설정한 뒤 불법적인 루트를 통해 개인정보와 게임 계정을 대량으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중국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개인정보 침해죄’와 ‘불.......

中 – ‘알리바바’ 여성 전용 온라인 쇼핑몰 출시…유럽,미국,러시아 진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 据钛媒体(티타늄 미디어)는 알리바바가 해외에서 “allyLikes”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llyLikes는 여성 패션쇼핑 플랫폼이다. allyLikes는 인 앱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스타일, 크기 및 기타 정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손쉽게 일치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현재 알리바바는 해외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국가는 유럽,미국,러시아 등 이라고 전했다.

中 – 유명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 저울(그램 수) 사기 … 점장 “단지 실수일 뿐” [내부링크]

유명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그램 수 조작?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15일 한국인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허남성(河南省)에 위치한 하이디라오 신세계백화점(新世界百货店) 지점에서 그램 수 조작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고객이 72위안(한화 약 12,000원) 200g 짜리 천엽을 주문했지만 실제 그램 수는 138g밖에 나오지 않은 것이다. 중국 허남위성TV에 따르면 천엽이 나온 후 이전과 눈에 띄게 양이 줄어 직원들에게 그램 수 측정을 부탁했다. 결과는 138g이 나왔으나 점장은 “직원이 바빠 실수한 것이다.”라고 반박해 손님을 더욱 분노하게 했다. 중국 정주시 성동로 시장감독소장는 “이러한 경우에 소비자 법 규.......

중국, 미 USS 코네티컷호 미스터리의 진실 규명 촉구 [내부링크]

| 중국 국방부 “미국, 비핵지대 건설을 저해한 주범” 규탄 |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 AUKUS에 대한 비판도 줄이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미국 핵추진잠수함인 USS 코네티컷호가 이달 초 남중국해에서 정체불명의 물체와 충돌한 사고와 관련해 중국 국방부가 명확한 사고 원인과 배경을 밝히라며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20일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탄커페이(譚克非) 국방부 대변인은 문답형 논평을 통해 “중국은 이번 사건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미국 측에 해명을 요구한다”며 “미국은 당사국으로써 사건 정황을 자세히 설명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34;미국이 ‘항행의 자유’라는 자의적인 기치 아래.......

서경덕 교수·전효성, ‘한복의 날’ 기념 한복 홍보영상 제작 [내부링크]

| 서 교수 “우리의 문화와 역사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한복 홍보대사인 가수 전효성이 21일 ‘한복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에 한복을 알릴 영상을 제작·배포했다. 해당 4분짜리 영상은 &#x27;라쉬반코리아(대표 백경수)&#x27;의 후원으로 영어로도 제작할 수 있었으며, 현재 라쉬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영상의 주요 내용은 고대부터 이어온 우리 민족의 고유 의상인 한복의 역사와 상·하의가 나눠진 한복의 구조 및 특징, 상황에 따른 다양한 한복의 종류를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방색과 전통문양 등 디.......

“50년 만의 최고치”...중국, 석탄값 잡기 나서 [내부링크]

| 톤당 600위안이던 석탄 가격, 3배로 뛰어...中 &#34;비이성적 현상&#34; | 중국 정부가 개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석탄값 일단 하락 중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심각한 전력 수급 문제로 인해 석탄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으면서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중국 현지에서는 석탄 가격이 최고 3배까지 뛰면서 겨울철 난방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전국 탄광을 풀가동해 석탄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한편, 이례적으로 시장 개입도 불사하겠다고 시사한 바 있다. 지난 19일 중국 매체인 지무뉴스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석탄 가격 상승은 이미 세계 공통적인 현상이고 당분간은 속수무책일 것으로 전망하며, “.......

전복된 중국어선 침몰...실종자 2명 끝내 못 찾아 [내부링크]

| 생존자 9명·사망자 4명 중국 인계...해경 “수색 지속할 방침”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0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 사고가 일어난 중국어선 A 호(쌍타망·239톤·승선원 15명)의 선원 수색이 밤새 이뤄졌으나, 마지막 실종자 2명은 끝내 찾지 못한 채 배가 침몰했다. 2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해군, 어업지도선 등으로 이뤄진 수색팀은 전날 늦은 오후부터 사고 발생지점 인근 해역에서 밤샘 수색을 강행했다. 수면 위에 일부분만 드러낸 채 부유하던 중국어선은 전날 21시 8분께 침몰했다. 수색팀은 뒤집힌 중국어선 주변을 샅샅이 훑었으나 현재까지 실종자 2명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中 – 왕홍 궈메이메이 ‘불법 독성 다이어트 보조제’ 판매…징역 2년 6개월 [내부링크]

궈메이메이 ‘시부트라민’ 첨가된 독성 다이어트 보조제 판매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매체 신민만보(XMWB)는 지난18일 오후 2시 중국 왕홍 궈메이메이(郭美美)와 왕추야(汪邹雅)가 독극물과 유해식품 판매 혐의로 상하이철도운수법원(이하 상해철검원) 법정에 섰다고 보도했다. 상해철검원은 궈메이메이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20만위안(한화 약 3,600만원), 왕추야에게 벌금 1만위안(170만원)과 징역 7개개월형을 선고했다. 궈메이메이와 왕추야는 2021년 1월부터 판매한 다이어트 사탕(이하 다이어트 보조제)이 중국에서 금지된 약물 ‘시부트라민’의 불법 첨가 가능성을 알고도 상자당 699위안(한화 약 12만원)에 판매한 혐의.......

시진핑, 마오쩌둥 급으로 올라서나...“역사결의 초안은 논의 끝” [내부링크]

| 19기 6중전회 내달 8~11일 개최...공산당 &#x27;역사결의&#x27; 채택할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공산당이 다음 달 열리는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마오쩌둥(毛澤東), 덩샤오핑(鄧小平)과 동급으로 격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공산당이 전날 열린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19기 6중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취와 역사적 경험에 관한 결의’를 심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1945년 공산당 6기 7중전회에서 &#x27;여러 과거사 문제에 관한 결의&#x27;, 1981년 11기.......

[중국 도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지 ‘저장성(浙江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강남지역의 대표 지역 중 하나인 저장성(浙江省)을 탐구해보려한다. 개요 저장성(浙江省)은 중국 동남부에 위치한 성급 행정구역이다. 저장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저장성 일대에 흐르는 첸탕강(钱塘江)의 옛 이름인 저장(浙江)에서 유래했다. 저장성의 성도는 항저우(杭州)이며, 지리적으로 북쪽으로 상하이 시(上海市), 서쪽으로 안후이성(安徽省), 남쪽으로 푸젠성(福建省)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약칭(简称)은 성의 이름에서 가져온 저(浙)를 쓰기도 하고 과거 저장성 일대에 위치했던 고대 국가인 월나.......

인권 운동가 3명,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촉구...“중국 올림픽은 대량학살 게임” [내부링크]

|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인권 논란 속 성화 채화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8일(현지시간)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화 채화식이 열린 가운데, 인권 운동가들이 난입해 티베트 국기를 흔들며 전 세계 정부와 운동선수들을 향해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보이콧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3명의 인권 운동가가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 현장에 진입하려 시도하며 &#x27;집단학살 게임은 안 돼(No genocide games)&#x27;라는 글이 적힌 플래카드와 티베트 국기를 펼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CNN은 해당 시위가 열리기 하루 전인 17일에도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서 인권 운동가.......

농식품부·aT, 중국 정저우 상품교역회 참가...총 189만 달러 규모 K-Food 수출 상담 [내부링크]

| K-Food 간편식 등 앞세워 중국 중부지역 수출 판로 확대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는 중국 중부지역 공략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27회 중국 정저우 상품교역회’에 참가하여 총 189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중국 정저우 상품교역회는 허난성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중국 중부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800여 개 업체·10만여 명이 참가하여 신제품 및 유망품목을 선보였다. aT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가정간편식(HMR)·우리 곡물 라면·홍시 스무디 등 수출 유망 식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한국 농식품 수.......

中 산동성, 주민 집단 뇌졸중 사건 발생…의사의 사기 행각?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 산동성(山东省) 샨현(单县)의 마을에서 주민들이 집단으로 뇌졸중 발병 사건이 일어났으나 의사의 사기 행각으로 밝혀졌다. 19일 산동성 샨현 인민정부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19일 국가 의료보험국과 산동성 의료보험국이 합동 조사팀을 꾸려 샨현의 마을 보건소를 조사한 결과 샨현의 뇌졸중 집단 발병 사건은 샨현의 의사 주 모 씨의 사기행각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합동 조사팀의 조사에 따르면 샨현의 기초 보건소는 환자를 진료할 시에 ‘샨현 기초 의료 위생기관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의사는 질병명을 등록해야 처방전을 작성할 수 있으나 이 단계에서 주 씨는 모든 환자들의 질병명을 뇌.......

군산해경, 전복된 중국어선 선원 4명 추가 구조...“3명 아직 실종 상태” [내부링크]

| 전복된 중국어선, 무허가 어선 아냐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군산해양경찰서가 20일 00시 05분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km 지점에서 중국어선 A 호(쌍타망·239톤·승선원 15명)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했다. 군산해경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B 호에서 7명, 바다에 표류 중이던 1명을 발견하고 고속단정을 이용해 구조했다. 현재 항공수색과 해상수색을 병행하고 있으나 3m의 높은 파도 및 너울 등 기상악화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전복 선박에 진입해 수중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다. 군산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

민경조 부회장 “군자의 도와 경영의 길은 일맥상통” [내부링크]

|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 게 경영자의 진정한 왕도 | 성공적인 직장생활의 비결은 오직 원리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경영학을 공부하고 사회에 나와 은행 등 회사에 재직한 세월만 44년인 민경조 코오롱 부회장. 군사 독재·IMF 위기 등 수많은 고비가 도래했지만, 그는 끝내 생존에 성공해 매출액 1조 신화의 주인공에 등극하며 그에 대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그만의 기업을 경영하는 비법을 경청하고자 서울 삼성동 사무실을 찾았다. 민경조 부회장은 대학교 졸업 이후, 산업은행에 입사하여 10년간 근무하고 코오롱그룹 기획조정실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

오리온, '꿀버터 오!구마' 중국에서도 출시 [내부링크]

| 3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 개…달콤한 간식 즐기는 젊은 층에 입소문 | 오!감자 지난해 중국 매출 2240억 원...신제품으로 글로벌 스낵 시장 선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오리온은 19일 &#x27;오!감자&#x27;의 자매품인 &#x27;꿀버터 오!구마(중국명 呀!土豆 红薯脆薯条)&#x27;의 중국 법인 현지 생산∙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내에서 선출시한 이후 호응이 좋았던 오!구마를 중국에서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오!구마는 고구마 주원료에 감자를 더한 2가지 원재료 조합을 통해 식감을 극대화해, 바삭함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의 기호 특성을 저격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가 지난해 중국 내에서만 2240억 원.......

中 – 부모 사망보험금으로 몰래 게임충전… ’10대 형제 3,600만원 모바일게임에 탕진’ [내부링크]

양심적인 게임 개발사 환불 약속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매체에 따르면 허남성(河南省)에 거주하는 A군(10세)과 B군(11세)은 모바일 게임에 빠져 석달만에 20만위안(한화 약 3,600만원)을 지출했다고 전했다. 왕씨는 A군과 B군의 고모로 A군과 B군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줄곧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2019년 A군과 B군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일가족은 2021년 7월 사망보험금을 수령했다. 문제는 A군과 B군이 사망보험금 20만위안을 자신들의 ‘모바일 게임 스킨’을 구매하는데 모두 탕진한 것이다. 하지만 중국은 미성년자 온라인 게임 중독 예방을 위한 게임법이 존재한다. 중국 미성년자 게임법은 대부분 플레.......

中 – 서안(西安) 무단 침입 및 성폭행 사건…고용주 “신고하지 마” [내부링크]

피해자 폐쇄성 뇌손상…병원비 수 백만원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2일 저녁 10시 서안시(西安市)에 위치한 목욕탕에 직원으로 일하는 A씨는 일이 끝난 후 목욕탕에서 제공해 주는 기숙사에 돌아가 이부자리에 누웠다. A씨의 기숙사는 여성 동료 2명(A씨포함 3명)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낯선 남성이 들어와 A씨 침대로 다가갔고 손을 뻗어 A씨의 배를 만지고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대고 말을 거는 등 이상한 행동을 시작했다. 놀란 A씨는 남성을 밀었고 A씨의 행동에 화가난 남성은 이불에서 A씨를 끌어내린 후 그녀를 문에 밀치고 폭행하기 시작했다. 소란스러운 소리를 들은 목욕탕 주인과 남동료들이 A씨방에 찾아갔.......

中 유학생, 美 대학교에서 대규모 퇴출 위기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중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불법체류자 신분이 돼 미국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처했다. 국제교육뉴스인 ‘파이뉴스’에 의하면 지난달 28일 뉴욕주립대 버펄러 분교의 일부 중국 유학생들은 수업이 끝난 뒤 학교 국제학생 사무실에서 ‘당신들은 I-94(미국 관세국경 보호청의 출입국 서식기록) 사본을 제때 제출하지 않아 학교측에서 당신들의 유학생 신분을 인정하지 않아 F-1 비자가 효력을 잃었다’라고 통지했다. 통지를 받은 학생들은 50여 명에 달하며 이들은 학교 국제학생 사무실에 연락을 취해 신분 회복을 요청했으나, 학교 측은 “학생들이 제때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고 학생들은 온라인.......

전남도, 중국 난징 청은마트에 상설판매장 개설 [내부링크]

|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다변화·중국 시장 공략할 거점 마련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전라남도는 18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 있는 청은마트 매장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18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난징의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운영기업인 청은마트는 중국에서 한국 상품을 수입해 도소매하는 현지 유통기업으로 난징과 상하이, 쑤저우에 총 8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1천200만 달러에 이른다. 청은마트 난징점은 남경 중심부의 대규모 현지인 주거단지 상권으로 학세권(인근에 좋은 교육기관이 밀집한 주거지역)이자 한인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고소득층 비율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한국.......

기시다의 야스쿠니 봉납...중국 “침략의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라” [내부링크]

| 강경 대응한 중국, 일본에 엄정한 교섭 제기 | 국내선 참배는 안 했다 vs 그게 그거다 ‘팽팽’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8일 중국 관영 CCTV는 중국 정부가 지난 17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일본 총리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34;야스쿠니 신사 문제에 대한 일본 측의 행동은 자신의 침략 역사를 대하는 일본의 태도를 반영하는 것&#34;이라며 &#34;이미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34;고 덧붙였다. 이어 &#34;일본은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해야 한다&#34;며 &#34;야스.......

차이나 헤럴드 (China Herald) 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이나 헤럴드(China Herald) 입니다. 저희는 CCTV, 글로벌타임즈, 중화신문, EBS, ...

칭화(清华)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노인과 바다》 선물 [내부링크]

칭화대학교 2021년 합격 키트 선물 총장 치우용(邱勇) 독서의 필요성 강조 [차이나 헤럴드 정승익 기자] 7...

"톈허(天河)" 그래프 프로세싱 분야 2개 부문 세계 1위 [내부링크]

&quot;톈허(天河)&quot; E 급 검증 시스템 SSSP Graph500, BIG Data Green Graph500부문 세계 ...

목성 오로라 40년의 미스터리 풀린다 [내부링크]

목성의 자기장이 압축되는 방식을 처음으로 목격 입자를 가열하고 자기력 선을 따라 목성의 대기와 충돌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바르셀로나에서 개막 [내부링크]

세계 3대 정보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개막 커넥티드 임팩트 [차이나 헤럴드 조예주 기...

르자오(日照) 란산(岚山)의 물류 통로가 트인다 [내부링크]

산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 교통관리, 인터넷+물류정보, 금융 서비스 플랫폼 구축 [차이나 헤럴드 조예주 기...

《국가 기본 공공서비스 표준(2021년판)》 관철을 위한 화상회의 개최 [내부링크]

《국가 기본 공공서비스 표준(2021년판)》 국가 발전개혁 위원회, 재정부 등 화상회의 개최 어린이 양육, ...

시진핑 주석, 남남협력원조기금과 남남협력 개발대학 설립 5주년 축하 서한 [내부링크]

5주년 기념행사 베이징에서 개최 시진핑 주석, 원조기금과 대학은 남남협력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

중국, 올해 하곡 생산량 2.1% 증가 [내부링크]

2021년 전국 하곡 총생산량은 1만 4582톤 하곡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3년 연속 증가 [차이나 헤럴드 조예주...

허베이 싱타이 닝진현 규모 3.7 지진 소방구조대 도착 [내부링크]

허베이(河北)성 싱타이(邢台)시 닝진(宁晋)현 지진 [차이나 헤럴드 조예주 기자]07월 15일 16시 31분(한국...

작년 주택 공적금 인출액 13.94% 증가 [내부링크]

주택 공적금(근로자가 주택 구매를 목적으로 매달 일정액을 주택 공작금 관리 중심에 적립하는 주택청약종...

충칭 대외무역 수출입 1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유지 [내부링크]

2021년 상반기 충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3766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6% 증가 소비품 ...

중국 외교부 “시리아 문제 해결 위한 4가지 방법 제시” [내부링크]

국가 주권과 독립을 지킨다는 중대한 문제에 있어서 중국은 시리아 인민의 편 양국 정상의 우호적 전통과 ...

남중국해 분쟁 비난한 파퀴아오, 여당 대표직 박탈 [내부링크]

남중국해 분쟁에서 대통령의 저자세 파퀴아오 비난 남중국해 분쟁 평화적 해결 호소 [차이나 헤럴드 조예주...

장이머우 영화 《원 세컨드》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 [내부링크]

장이머우 최고의 영화 누적 흥행 1억 3100만 명을 기록한 그의 23번째 영화 [차이나 헤럴드 정승익 기자] 9...

엑소 前 멤버 크리스 미성년자 성폭행 논란 [내부링크]

루이비통, 포르쉐, 불가리 등 15개 브랜드 줄줄이 손절 불법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판명되면 엄중한 처벌을 ...

베이징 초·중·고생 올림픽 예술작품 순회전, 옌칭에서 개최 [내부링크]

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200일을 맡아 옌칭에서 개최 청소년들의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이해 도와 [차이...

2021 양안 청년 교류 협력 베이징 회담 개최 [내부링크]

청년들은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 양안 청년들의 평화 융합 발전을 촉구 [차이나 헤럴드 조예주 기자] “새...

일본, 미국 행보에 따라 유학생들 비자 심사 강화 중국인 유학생 “중점 대상” 될 것 [내부링크]

비자 심사를 더욱 강화하려는 목적은 중국을 고려한 것이기 때문이며 군사에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

대양실험학교,당건립 선도 학교의 발전을 추진 [내부링크]

대양실험학교 &quot;안순시 선진기층당 조직&quot;, &quot;경제개발구 선진기층당 조직&quot;에 명예칭호를...

“신차오·펑파이(新潮·澎湃)” 2021 와이탄 뉴미디어 서밋이 상하이 개최 [내부링크]

뉴미디어 전환의 상업화 경로와 직면한 난제 미디어 전문가들의 경험과 견해 공유 [차이나 헤럴드 조예주 ...

중국 50개 은행, 어플당 평균 8개 보안 위험 측정 [내부링크]

개인 정보 불법 판매 심각 인터넷 데이터 베이스와 위챗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유출 위험 높아 [차이나 헤럴...

제7회 중국 국제 인터넷 플러스 대학생 혁신창업대회 폐막식 개최 [내부링크]

‘도전하고 창조한다&#x27;라는 주제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치열한 결승전 치러 학생들의 발전을...

위챗 새 버전 업데이트, 다기기 동시 로그인 가능 [내부링크]

위챗 8.0.8 버전 업데이트 멀티 디바이스 동시 로그인 가능 벨 소리 따로 설정, 관심그룹 멤버 가능 [차이...

시진핑 총서기, 10년 만에 티베트 방문 [내부링크]

티베트 평화해방 70주년 축하 시 주석 &quot;중국 공산당이 없다면 신중국도 없으며 신티베트도 없다&quot;...

시진핑 주석, 홍수 대비 재난구조 작업 지시 [내부링크]

홍수 피해 복구 지시 &quot;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quot; 강조 [차이나 헤럴드 ...

난징시, 제8차 난징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관리 언론 브리핑 개최 [내부링크]

난징시 택시 기사 추가 확진, 같은 마을 343명 집중 격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 통제 조치의 실천...

베이징 후이룽관 여러 단지 폐쇄 관리, 밤새 핵산검사 실시 [내부링크]

창핑구(昌平区) 생명과학원의 모 보험회사 직원 확진 룽위에웬(龙跃苑)2구 주변의 여러 단지 폐쇄 [차이나 ...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 그를 지지해주는 북경 대부호들의 자본 이야기 [내부링크]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 북경 대부호들의 자본이야기 [차이나 헤럴드 김다...

말 한마디에 급증 혹은 급락하는 비트 코인 '암호화폐의 황제’ 일론 머스크의 도지 코인 사기극? [내부링크]

&#x27;화폐의 황제&#x27; 일론머스크 도지코인 하락세에 영향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26일(현지 시간...

중국 EXO前멤버 크리스 SNS 계정 폐쇄 [내부링크]

크리스 중국SNS 웨이보(微博) 계정 폐쇄 조치 중국 대형 음악 플랫폼 QQ음악 크리스의 노래 삭제 조치...

중국 상반기 31개 성 GDP 발표, '5조 시대'진입 [내부링크]

광동성, 장쑤성 GDP 5조 위안 넘어서 후베이성, 코로나 19이후 빠르게 회복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2020년 중국 디지털 경제 규모 ‘5조4000억달러’ 로 세계 2위 달성 [내부링크]

세계 디지털 경제 규모 중국 2위.. 1위는 미국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중국 정보통신연구원(이하 중...

샤오미 애플 넘어 세계 2위로.. [내부링크]

세계 휴대폰 점유율 2위에 위치 중고시장에서도 샤오미 강세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8월 2일 미국의 ...

중국 135개 기업 순위 (세계 500대 기업)- 화웨이 44위, JD59위 [내부링크]

중국 135개 기업 순위 (세계 500대 기업)- 화웨이 44위, JD59위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021.08.02...

중국 코로나 추가 확진자 61명 현황 [내부링크]

중국 Covid-19 추가 확진자 61명 현황 중국 Covid-19 추가 확진자 61명 현황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북경 6명의 코로나 추가 확진자 C방역 뚫리나? [내부링크]

북경 6명의 코로나 추가 확진자 C방역 뚫리나?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021년 8월 2일 북경시는 229...

중국에서 HOT한 “소셜 앱” 어떤것들이 있을까? [내부링크]

’Tik Tok’ 前글로벌 운영 사업 책임자 또 다시 창업하다.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최근 많은 사교...

우한시 시민 전원 핵산검사 실시...죽음의 도시 “우한” 다시 반복되나? [내부링크]

우한시 시민 전원 핵산검사 실시 죽음의 도시 “우한” 다시 반복되나?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8월 3...

2021년 중국 WRWU 세계대학 순위 TOP 100 [내부링크]

WRWU 중국 대학 순위 TOP 100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021년 7월 27일 스페인 고등학술연구위...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통제 강화 [내부링크]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통제 강화 아이돌 팬덤 문화에 대한 통제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 국가...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내부링크]

푸동(浦东)공항 직원 확진 약 5만명 검사 실시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 8월 2일 밤 중국 상하이...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민이 건넨 수박과 손 편지 [내부링크]

젊은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 사회 각 계층에서 지원이 이어 지고 있다.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8월 2일...

위챗(WECHAT)의 새로운 기능 "화베이(花呗)"가 1년이 넘도록 출시 되지 않은 이유 [내부링크]

ㅣ위챗의 새로운 기능 &quot;화베이(花呗)&quot;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우리의 일상에서 휴대전화는 ...

모든 Z세대가 관심을 쏟고 있는 중국의 복합형 SNS “FateU" [내부링크]

모든 Z세대가 관심을 쏟고 있는 중국의 복합형 SNS “FateU&quot;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모든 ...

2021년 중국 국제 스마트 산업 박람회 온라인 론칭 이벤트 지속적 공모 [내부링크]

2021년 중국 국제 스마트 산업 박람회 참여 업체 공식 웹사이트에 지속적 노출 예정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갈수록 심해지는 무분별한 공용 자전거 주차에 교통법 위반 벌금 고지서 발급 시행 [내부링크]

갈수록 높아지는 공용 자전거의 무분별한 주차에 교통법 위반 벌금 고지서 발급 시행 [차이나 헤럴드 김다...

가오더(高德) 택시 쓰촨성 루저우시(泸州) 택시와 협력 [내부링크]

루저우택시 1500대와 계약 택시업계 종사자 소득수준 증대 기대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 4월에 ...

아이폰 중국 생산 공장 설립 [내부링크]

물량 3% 담당 중국 생산 부품 가치 상승 기대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미국의 IT 기업 애플(Apple)...

중국 알리바바의 2021년 2분기 순이익 및 연간 이용자 실적 [내부링크]

알리바바의 2021년 2분기 순이익 434억 돌파 알리바바 2021년 연간 사용자수 11.8억 명 [차이나 헤럴드 윤...

OPPO, 상하이 자동차와 협력 계약 체결 [내부링크]

OPPO, 샤오미에 이어 자동차 시장 진출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8월 5일 중국의 가전제품, 스마트...

칭다오(青岛) 청두(成都)를 넘어 대외 무역 10위권 복귀 [내부링크]

샤먼(厦门), 칭다오(青岛) 대외 무역 지표 급등 연안지역 도시들 강세 보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

중국 교육부, 유치원 의무 교육 관련 중대 사항 발표.. 긴장하는 사립 유치원들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최근 몇 년간 학부모들은 교육부가 어린이집 교육을 의무교육에 포함시켜야 ...

中 명문 복단대학교 동료 교수 살인사건 [내부링크]

복단대학교 동료 교수 살인사건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상해시 공안국 문화 안전 공식 웨이보에 “202...

중국 관영매체 “게임은 정신적 아편” 비판, 텐센트 게임 주가 9% 폭락 [내부링크]

폭락하는 텐센트 게임 주가, 게임업계 이대로 괜찮을까?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8월 3일, 중국 관영 ...

中…음식 배달원 권익보호에 나선 중국 정부 [내부링크]

中…배달원 권익보호에 나선 정부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최근 중국은 시장 감독총국 등 총 7개의 부...

中-“알리바바” 여직원, 직장 상사에게 성폭행당해… 알리바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내부링크]

알리바바 직장상사가 음주 강요 후 강간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8월 7일 저녁, 알리바바의 한 여직원...

주윤발, 홍콩침례大 명예박사… "홍콩의 투지를 보여준 롤모델” [내부링크]

주윤발 3번째 명예박사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홍콩 아이콘 【차이나헤럴드 정승익 기자】 홍콩침례대학교(...

화웨이, 상반기 매출 급감... 스마트폰 사업 휘청 [내부링크]

반도체 공급난 지속 상반기 매출액 3204억 위안, 역성장 지속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 6일 화웨...

샤오미 11 시리즈, 대량 민원 발생 [내부링크]

발열, WIFI 접속 불량 등 민원 발생 지속된 민원에 샤오미 A/S 제공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최...

중국 친환경 시설 공개 개방 | 바오산시(保山市) 생활 폐기물 소각 발전소 [내부링크]

생활 폐기물 소각 발전소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윈난성(云南省) 바오산시(保山市) 중심 도심의 면적...

샤오미 '미패드 5' 출시, 징동몰(京东商城)에서 예약 가능 [내부링크]

샤오미 &#x27;미패드 5&#x27; 징동몰(京东商城) 예약 실시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8월 6일 IT 홈(...

트럼프 “중국 10조 달러 배상해야… 중국 여전히 책임회피 [내부링크]

트럼프 “중국 10조 달러 배상금 재야한다” 이에 책임회피하는 중국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글로벌 ...

中 - ’하얼빈 오피스텔 붕괴 사고’ 11명 고립…2명구조 [내부링크]

하얼빈 오피스텔 붕괴...11명 고립 거리 통제 및 2명 의식불명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8월8일 오후 1...

중국 심천에서 여직원 강간 미수 사건 발생 [내부링크]

회사 사장 징역 1년 2월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 심천(深圳)에서 만취한 여직원을 강간하려다 미...

중국 상하이 초등학교 영어 시험 폐지 [내부링크]

초등학교 월간, 중간 고사 폐지 3,4,5학년 기말고사 수학, 중국어만 응시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

쓰촨성(四川)에서 12 편의 영화 개봉 예정 [내부링크]

&#x27;딩진의 세계&#x27;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무더운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

심천 100대 부호에 들어간 29세 청년 CEO 녜윈천(聂云宸) 그는 누구인가? [내부링크]

심천 100대 부호에 들어간 29세 청년 CEO | 녜윈천의 첫 창업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녜윈천은 19...

中-14살 소녀 8차례 강간당한 후 자살…48세 기업 사장 무기징역 [내부링크]

중국 14살 소녀 임신 후 자살 48세 기업인 무기징역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020년 2월에 벌어진 사...

중국, 리투아니아 주재 대사 소환 [내부링크]

대만 대표처 설립에 대한 조치 리투아니아 정부에 주중 대사 철수 요청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

중국, 미국의 홍콩보안법 비판에 항의 [내부링크]

중국, 미국이 중국을 억제하려는 의도 미국의 홍콩 내정 간섭에 엄중 항의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

中 – 직장 여동료 몰카촬영 후 “나의 아내”라고 SNS에 올린 남성 [내부링크]

중국남성 직장동료 몰카촬영 후 헛소문 퍼트려... 직장동료를 “나의 아내”라고 칭해 [차이나 헤럴드 윤상...

中-중국 ‘몰카’ 호텔,화장실,탈의실,버스,지하철 등 고위험지역 … 중국정부 나서다. [내부링크]

중국 몰카 범죄 극성 단체 톡방에 초대해 공유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범...

중국 '호적 합병' 실시 예정, 합병 전 빨리 처리 해야하는 이 "세 가지" 일은? [내부링크]

중국 &#x27;호적 합병&#x27; 실시 예정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중국 시민으로서 호적등본은 개인 신...

위챗 페이 ‘돈 봉투’이체 및 쇼핑몰 ‘할인 링크’ 사기 주의 [내부링크]

소셜 소프트웨어 플랫폼 ‘돈 봉투’ 이체 사기 주의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만약 누군가가 현재 사...

테슬라 상하이 R&D 센터 완공 임박 [내부링크]

테슬라가 선택 한 미국 이외의 첫 R&amp;D 센터는 &#x27;중국 상하이&#x27; 10일, IT 홈페이지(IT, ...

中,칭다오 국제 허브역할의 자오둥 국제공항..코로나 이겨내고 금일 개항 [내부링크]

칭다오 류팅 공항(青岛流亭机场) 폐쇄 12일 11개 항공사 운항 예정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코로나로 ...

아시아 기록 세웠던 中 육상 선수, 메달 획득 하나 [내부링크]

도쿄 올림픽 100M, 400M 계주 우승자 도핑 의혹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금일 중국 언론에서 도쿄올...

중국 또 직장동료 강간사건…알리바바에 이어 중국미투 [내부링크]

|중국 알리바바 사건에 이어… |동료 여동료 방에 침입해 강간…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의 알리...

중국 끔찍한 학폭… 中 여학생 집단폭행 사건 [내부링크]

중국일진 학폭 후 경찰연행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두 명의 여자아이가 한...

콰이칸(快看) 웹툰, 2년 만의 귀환 [내부링크]

베이징에서 콰이칸(快看) 웹툰 발표회 개최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2년 만에 콰이칸(快看) 웹툰이 돌...

베이징시 시 교육 위원회, 초·중·고교 9월 1일 개학에 맞춰 등교 준비 [내부링크]

북경의 초·중·고교는 예정대로 개학할 수 있을까? 8월 11일, 베이징시 제238차 코로나 19 방역 [차이나 헤...

中, 후베이성 기록적 폭우... 21명 사망 4명 실종 [내부링크]

후베이성 류린(柳林) 3시간 동안 373mm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 11일부터 12일 이틀 새에 중국 ...

‘중국의 김연경’ 주팅, 올림픽 탈락 후 악플러 고소 [내부링크]

주팅, 손목부상 부진, 조별리그 탈락 지속적 악플에 시달려, 악플러 고소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

中, 올림픽 육상 메달 수상 유력 [내부링크]

영국 400M 계주 선수 도핑 적발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8월 13일 세계육상연맹 독립기구인 선수윤리...

중국 브랜드, 2021년베트남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0% 근접 [내부링크]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의 5대 베스트 셀러, 중국 브랜드가 총 45%를 차지했다.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中 – 죽기 직전 아내의 문자 … 중국 후베이성 홍수 [내부링크]

저금 해놓았다는 죽기직전 아내의 문자… 중국 후베이성 홍수 피해 심각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13일...

中 – 애견숍에서 손님이 고양이 학대… 고의적으로 문 틈사이에… [내부링크]

중국 동물학대… 이번엔 고양이 중국네티즌 분노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8월 11일, 중국 SNS 웨이...

中 안후이성, 집단 폭행 사건 발생 [내부링크]

가해자 행정구류 처분 미성년자라 가중 처벌 불가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 안후이성(安徽省)에서...

중국공연업협회 엑소 (전)멤버 크리스 "탈선"의 대가 비판 [내부링크]

엑소 (전)멤버 크리스, 중국에서도 방송, 음악, 예능 등 관련 작품에서 하차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

中, 하반기 경제 안정적 회복세 예상 [내부링크]

주요 거시지표 적정 수준 유지 7월 경제 타격에도 하반기 안정적 성장 예상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1...

북경: 14일 전에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이미 로그아웃된 핸드폰 번호 해제할 것 당부 [내부링크]

중국 베이징시,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로그아웃된 핸드폰 번호 해제할 것 당부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드라마 '심도원 계획' 반전 빅토리아, 짧은 행복과 이별 [내부링크]

&#x27;심도원 계획&#x27;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中 -농심 라면에서 발암물질 검출… 기준치 148배 초과 [내부링크]

中 -농심 라면에서 발암물질 검출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는 지난 15일 “50% 이 상의 점유...

中 - 유치원 동급생 구타…선생들의 미숙한 대처 [내부링크]

중국 유치원에서 동급생 집단 구타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은 한국 못지않게 교육열이 매우 높은...

中 -산시 성 호텔 붕괴 사건의 전말 … 중국 부실공사 [내부링크]

산시 성 호텔 붕괴 사건의 전말...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8월 16일 산시성 응급관리청에서 202...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교육에 대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교육 MOU 체결 [내부링크]

캄보디아에서 ESG 도서관 프로젝트 진행 1,000명의 캄보디아 어린이 혜택 [차이나헤럴드 정승익기자] 8...

화남연합회, 중국통 양성소 '한중청년창업센터' 개관 [내부링크]

창업 인재를 양성할 한중청년창업센터 개관 로컬기업과 협력하여 경쟁력 강화 [차이나헤럴드 정승익기자] ...

9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 되는 전기스쿠터 관리 제도 [내부링크]

중국의 주요 교통수단이 된 전기 스쿠터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20년 전 1000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던...

中,틱톡 투자의 새로운 방향 [내부링크]

누적 투자 기업 160개 이상, 앞으로의 투자 방향은.. 사내 재무 투자팀 구성..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中 – 한국 못지않게 치솟는 중국 집값… 2021년 7월 기준 [내부링크]

한국 못지않게 오르는 중국 집값…걱정이 태산 중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디일까? 중국에서 가장...

산시 (陕西) 한음 (汉阴) 경찰, “교통경찰이 피해자 가족 폭행” 폭로 [내부링크]

교통경찰이 피해자 가족 구타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산시(陕西) 한음현(汉阴) 경찰, 교통경찰의 ...

中, 전자운전면허증 2022년 전면시행 [내부링크]

시범운영 195만명 등록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 18일 중국 공안부 발표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

中, 끊이지 않는 직장 내 성추행...이번엔 유부남 [내부링크]

동성 직장동료 성추행 징역 8개월 선고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추저우시(滁州...

우리 아이 여름 방학에 데리고 갈만 한 '여기'는 어디? [내부링크]

상상의 세계가 현실이 되는 매력적인 공간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예술교육을 중시하는 부모들이 많...

中정부 눈치보는 텐센트, 이번엔 9조원 … 시진핑 ‘공동부유’ 외치다 [내부링크]

텐센트..사회 발전을 위해 투자 지난 4월에 이어서 500억위안 추가 투자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17일...

조각가 구광자(瞿广慈) 향년 52세 별세, 조형물 브랜드 ‘희기’를 만든 사람 [내부링크]

조각가 구광자 향년 52세 별세, 그가 세상에 남긴 예술 브랜드 &#x27;희기&#x27;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

中 – 언택트 시대 중국의 무인(無人)산업 …무인배송,무인약국,무인편의점 [내부링크]

중국의 발 빠른 무인산업 성장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우리가 사는 세상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

한국은 유럽,미국 시장 확장... 불붙는 중한 배터리 시장 점유 경쟁 [내부링크]

한국 국내 3대 배터리 업체 미국, 유럽 시장 확장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한국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중국 하얼빈에서 중국·러시아 풍의 시범 산업단지 개방 [내부링크]

완커중러 산업단지 시범상가 개방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8월 17일, 100대 프로젝트 완커 중러(万科...

상하이 민항구 주택에서 폭발사고 발생, 1명 추락사 [내부링크]

|상하이 민항구 주택에서 폭발사고 발생, 1명 추락사 …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

기름값 연내 최대 낙폭... 최대 11위안 절약 가능 [내부링크]

올해 들어 세 번째 인하를 앞두고 있는 기름 값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8월 23일 24시, 중국 국내 기...

中 - 중국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경제 시장규모 한화 약 610조 [내부링크]

중국을 대표하는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경제란?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공유 경제란 “물건을 소유하...

中 – 14세 소녀 아파트에서 투신자살… 부모의 압박 이기지 못하고 자살 [내부링크]

부모의 압박에 이기지 못해 유서남기고 투신자살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8월 16일 중국 상해시에서 1...

[중국 지역 탐방] 중국 칭하이성(青海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 등을 탐구 해보려한다. 오늘 소개할 도시는...

中 - 보험사기 46억원의 전말... 아내 교통사고 사망 사건 [내부링크]

중국 보험사기의 전말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이 사건은 지난 8월 20일~22일에 방영된 “CCTV 今...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 봇' 발표 [내부링크]

&#x27;테슬라봇&#x27; 내년 시제품 출시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에 열린 ‘...

알리익스프레스, '5일 내 배송 서비스' 시작 [내부링크]

한-중 간 택배 배송 서비스, 일부 지역 최대 3일 내 배송 가능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알리바바 그룹...

중국 명문대학교 211공정이란? [내부링크]

중국의 차별화된 명문대학교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11공정이란 당시 등소평(덩샤오핑 邓小平) 국가...

中, 롤드컵 개최 포기... 유럽 개최 예정 [내부링크]

코로나 상황 진정 안돼 아이슬란드로 다시 가나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올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

中, '세계 최고 높이' 해발4500m 티베트 고속도로 개통 [내부링크]

평균 해발 4500m 이상의 지역에 건설 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발 고속도로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

2021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 충칭서 개막 [내부링크]

중국-sco 포럼, 2021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 충칭서 개막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x27;지혜의 향연&...

[중국 지역 탐방] 중국 쓰촨성(四川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 등을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

중국 명문대학교의 기준 985공정이란?…북경대,칭화대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11공정 이후 1998년 5월 당시 국가 주석이었던 강택민이 북경대학교 100주년...

[중국 도감] 실크로드의 중심지 간쑤성(甘肃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 등을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

탈레반 대표단 中 대사와 만남 [내부링크]

탈레반의 아프간 점령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탈레반 대표단이 카불에서 아프간 주재 중국 대사를 만...

쓰레기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1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는 누구? [내부링크]

&#x27;艺术永远怦然心动( 예술은 언제나 설렌다 )&#x27;, 예술가 &#x27;쟈오시아오리(赵小黎)&#x27; ‘艺...

[중국 도감] 보이차의 원산지 윈난성(云南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 등을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

중국의 “쌍일류” 대학 정책… 중국의 아이비리그 구교연맹 [내부링크]

중국의 대학 정책 어디까지?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이 세계 최고의 대학을 건설하겠다는 목표와...

중국의 아이비리그 C9연맹 … 북경대,칭화대,절강대 등 [내부링크]

중국의 세계대학랭킹 독주 C9이란? [차이나헤럴드 윤상윤 기자] 미국에 북동부 지역 명문대 아이비리그가 ...

中 - 중국의 대학 평가 기관 교우회(校友会)와 루안커반(软科版) [내부링크]

중국의 대표적인 대학평가 기관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에는 두개의 대표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

중국 미대 순위 TOP7 … 중국에는 어떤 미술대학교가 있을까? [내부링크]

중국 미대 TOP7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021년 교우회가 발표한 중국 미대 순위에 따르면, 1위 중...

중국서 아파트 14개동 45초만에 폭파시켜 [내부링크]

45초 만에 무너져 내린 아파트 14개 동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자] 29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의 아파...

샤오미 전기차 사업에 가속력, 900억 들여 인수한 회사는? [내부링크]

샤오미가 &#x27;900억&#x27; 주고 인수한 회사 &#x27;딥모션(Deepmotion)&#x27; [차이나 헤럴드 김다희 기...

[중국 도감] '동방의 하와이' 하이난성(海南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 등을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

중국 예술대학교 순위 TOP 30 … 어떤 대학들이 있을까? [내부링크]

중국 예술대학 순위 TOP 30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에는 약 3000개 이상의 대학들이 존재한다...

[중국 도감] ‘마오타이주’의 원산지 구이저우성(贵州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이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 등을 탐구해보려 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中 – 2021년 중국 체대순위… 북경체대 1위, 상해체육학원 2위 [내부링크]

중국 체대 TOP3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3월 중국 교우회 넷에서 2021년 상위 10위권 체육대...

[중국 도감] 양쯔강 문명의 발상지, 후난성(湖南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 등을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

중진공 전북도, 중국 시안 무역사절단 모집...“해외 신판로 확대” [내부링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와 손잡고 ‘2021년 전북 중국 서북(시안) 온...

中, 농심 라면에서 발암물질 검출 [내부링크]

중국 농심 라면에서 기준치가 148배나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논란 #중국 #라면 #농심 #번역 #통역 #뉴...

中, 하반기 경제 안정적 회복 예상 [내부링크]

중국 하반기 경제 안정적 회복 예상 #중국 #중국소식 #중국경제 #뉴스 #중국뉴스 #코로나19 #유학생 #중국...

중국의 사립대학(民办大学) 순위 … 중국의 명문 사립대학교 [내부링크]

중국 사립대학 TOP 3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한국에도 사립대학이 있듯이 중국에도 사립대학이 존...

중국 유치원에서 동급생 집단 구타 [내부링크]

중국 유치원에서 동급생을 집단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 #중국 #학교폭력 #유치원 #유학생 #조기유학 #맘카페...

한중 ‘탄소중립 선언’ 명암 갈려...“한국, 중국에게 배워라” [내부링크]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해 9월 UN 연설에서 ‘2030년 탄소 배출량 정점, 2060년 탄소중립’을 선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1회 한중가요제 개최 앞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2일 사단법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구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하 한중협회...

중국통 양성소, '한중 청년 창업센터' 개관 [내부링크]

중국통 양성소에서 &#x27;한중 청년 창업센터&#x27;를 개관했습니다. #중국 #한중교류 #창업 #xuexi #차이...

중국에서도 치솟는 집값 [내부링크]

집값이 폭등하는 현상이 중국에서도 발생(심천, 상하이, 베이징 순) #중국 #뉴스 #중국뉴스 #学习 #집값 #...

중국, 2022년 전자운전면허증 전면 시행 [내부링크]

2022년 중국의 전자운전면허증 시행 #중국 #전자운전면허증 #중국어 #운전면허증 #유학생 #二维码 #중국뉴...

언택트 시대, 중국의 무인(無人) 산업 성장 [내부링크]

중국의 발 빠른 무인산업 성장(무인배송, 무인약국, 무인편의점 등) #무인산업 #중국 #언택트 #중국산업 #...

[중국 도감] ‘적벽대전’이 발발했던 지역 후베이성(湖北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 등을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

한국보다 중국에서 더 대박 터진 韓 리메이크작은?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국내에서 지난 2014년 개봉한 바 있는 영화 &#x27;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

KOTRA, 백화점·타오바오 통한 한국상품 판촉전 참가기업 모집...10일까지 접수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KOTRA 충칭무역관이 ‘중국 충칭 온오프라인 한국상품 판촉전’ 참가기...

[중국 도감] 중국 왕조 1300년 수도 였던 섬서성(陕西省) 집중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

한국 기업, 중국 매출 4년 연속 하락세…“자동차·폰·화장품 업계, 발등에 불 떨어져" [내부링크]

-전경련, 중국에 투자한 한국 법인 경영실적 분석 -매출·이익률·시장점유율 모두 하락세로 ‘진퇴양난’ -...

정부,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맞이 온라인 기념행사 개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7일 환경부와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UN) 기념일...

中, 끊이지 않는 직장 내 성추행 [내부링크]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추저우시(滁州市)에서 직장 내 동성 동료를 성추행한 유부남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

유승민·최재형 “중공군 침략 미화, 굴욕적”...금성전투 다룬 中 영화에 성토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야권의 대선 주자 유승민 전 의원은 7일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quot;...

중국 왕이, 내주 방한...10개월 만의 발걸음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정의용 외교장관이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

[중국 도감] ‘대장정의 시작점’ 장시성(江西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

항저우 아시안게임, e 스포츠 8개 종목 확정...LOL 포함 [내부링크]

하스스톤, 도타 2, FIFA 포함 브레이크 댄스 정식 종목 채택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9월 7일 오...

中 – 연예계 퇴출 명단 리스트 … 누가 있을까? [내부링크]

중국정부 화교,외국인 등 암묵적 연예계 퇴출 선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3일 중국 정부 (중앙...

중기 옴부즈만, 전북 수출 중소기업 애로사항 수렴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박주봉, 이하 중기 옴부즈만)은 대한무역투자진흥...

[중국 도감] ‘중국 최대의 경제 규모’ 광동성(广东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

중공군 미화 논란 '1953 금성 대전투', 국내 유통 문턱 못 넘는다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6·25전쟁 때 국군에 승리한 중공군...

중국에서 HOT한 소셜 앱 BEST3 [내부링크]

최근 중국에서 제일 HOT한 소셜 앱 BEST3 1. Slow 2. Swoovy 3. Team 그들은 왜 핫한걸까? 알아...

[중국여행지] 칭하이성 [내부링크]

중국의 숨은 관광지 칭하이성 소개 중국에는 얼마나 많은 숨은 관광지 명소가 있을까요? c 하루 빨리 코...

中 – BTS, IU, NCT, 블랙핑크 등 한국 연예인 팬클럽 계정 정지 조치… K-POP 타격 [내부링크]

중국 SNS 웨이보 한국 연예인 무더기 정지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이 발표한 ‘무질서한 팬덤...

중국대사관 “중국 인터넷 정화운동, 한중 교류에 지장 NO”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8일 &#x27;칭랑(淸朗·중국의 인터넷 정화운동)&#x2...

[중국 도감] ‘중화 문명의 발상지’ 허난성(河南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

MBC, 中 bilibili ‘저작권 침해’ 고소 [내부링크]

中, 대형 플랫폼도 bilibili 규탄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한국의 MBC가 중국의 대형 동영상 커뮤...

中, 중앙선전부 게임 산업 규제 가한 텐센트, 넷이즈와 회담... [내부링크]

최근 가해진 통제에 대한 확답 요구 미성년자 게임 이용 통제 더욱 강화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9월 ...

韓中 민간 외교가, 신경숙 이사장이 짚은 ‘한중관계’의 핵심...“나누며 함께하며” [내부링크]

“비우호적인 중국에 대한 정서...최근에 더욱 극에 달해” 근심하기도 “중국 공산당도 정당의 하나로 봐...

시진핑 “중미 관계의 정상화, 시급한 당면과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중...

알리익스프레스, '5일 내 배송 서비스' 시작 [내부링크]

알리익스프레스가 &#x27;5일 내 배송 서비스&#x27;를 시작 일부 지역에서는 빠르면 3일 내에 소포...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발표한 '테슬라 봇' [내부링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AI 데이에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발표 지난 20일에 열린 ‘테슬라 AI 데이...

롤드컵, 중국 개최 포기에 따른 유럽 개최 [내부링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 중국에서 개최 될 예정이 었던 롤드컵이 유럽에서 개최될 전망 ...

북한, 2022 베이징올림픽 출전 못 해...“도쿄올림픽 불참 때문”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 임의로 불참했던 북한 올림픽위원회(NOC)가 8일(현지시...

바이든 이어 메르켈과 통화한 시진핑 “독일, EU 투자협정 비준 위해 나서야"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일(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앙겔라 메...

외교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다음 달 13일까지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익일(14일)...

중국, 수입 일반화장품에 동물실험 ‘면제’...일부 특수화장품은 예외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내 화장품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자외선 차단제,...

中 교수, 호주 정부로부터 비자 취소, 이유는 위챗? [내부링크]

위챗 단체 대화방에 호주 NSW주 하원의원 참여 천홍 교수, 일상적인 얘기 주고 받는 대화방, 문제없어 [...

中 영화감독, 중국 연예계 자격 인증제도 반대...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최근 중국 연예계에 일어나고 있는 정풍운동으로 인해 중국 국적이 아닌 연예...

中 왕이 외교부장, 캄보디아 방문...총리, 부총리와 회담 [내부링크]

캄보디아에 물질적 지원 약속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 13일 중국 외교부 발표에 의하면 12일 캄...

中 – 사교육이 대학까지 영향 끼쳤다… 중국정부 입시체제 전면 변화 선포 [내부링크]

중국정부 ‘쌍감’ 정책 시행과 동시에 입시체제 전면 강화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최근 중국 내 사...

북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한반도 정세 또 ‘휘청’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3일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朝鮮中央通信使)’은 “조선민주주의인...

중국 14세 소녀의 투신 자살 [내부링크]

중국 상하이에서 14살 소녀가 부모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투신 자살하여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중국 틱톡의 새로운 투자 방향! [내부링크]

틱톡에서 사모펀드부터 자산관리까지?! #틱톡 #tiktok #중국 #틱톡투자 #투자 #주식 #바이트댄...

美, ‘대만 대표처’로 명칭 변경 검토...中, 미국 ‘하나의 중국’ 원칙 어겨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최근 미국과 중국의 각 정상들이 통화를 하면서 미중 갈등 해결의 시작점이 ...

중국드라마 제목은 왜 어려울까? 넷플릭스·왓챠가 답한다 [내부링크]

-더빙·후시 녹음과 사전제작이 주를 이루는 중드 제작현장...원제 음차하는 일 흔해 -넷플릭스 관계자 ”기...

중국 “아프간에 360억 규모 물자 지원”...이유는 희토류? [내부링크]

-미국이 나간 자리 선점한 중국...경제지원부터 ‘시작’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이슬람 무장단체 탈...

[중국 도감] ‘만리장성의 시작점’ 허베이성(河北省) 집중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

中 외교부, 미국 드론 공습 민간인 피해 보도... 조사 철저히 해야할 것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14일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아프간에서 일어...

中 도유TV, 한중대전 개최...마린, 크라운 롤드컵 우승자 총출동 [내부링크]

유명 前 프로선수들 대거 출격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개막이 ...

푸젠성 코로나 120명 대거 확진 비상… 중국 코로나 확진자 139명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9월 14일 푸젠성(福建省 복건성)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푸젠성(福建省 복건성)...

中 고등인민법원장 한화 130억 뇌물 수수…15년형 선고 [내부링크]

뇌물 130억원 수수 혐의 전 법원장 혐의 인정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021년 9월 14일 푸젠성(福建省...

중국 연쇄살인마 결국 사형 선고… 중국 AI기술에 붙잡혀 사형 [내부링크]

중국 AI기술 발전으로 20년만에 연쇄살인범 체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9일 중국 매체 신화...

中, 보험사기 46억원의 전말 [내부링크]

중국 보험사기 46억원의 전말 아내 교통사고 사망 사건 보험금을 타기 위해서 타인의 생명을 악용한 비극적...

대중국 견제 들어간 日총리 후보들...중국 “내정에 간섭 말라”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일본의 자민당 총재 선거가 오는 29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차기 총리 후보 ...

베이징 동계올림픽 앞둔 중국, 빙상대회 잇달아 포기…”코로나19 확산 우려” [내부링크]

앞서 11월 개최 예정이던 피겨 그랑프리도 개최 포기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英 올림픽 육상 선수, B샘플 양성... 중국 메달 획득 유력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계주 400m 중국의 동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졌다. 14...

中 왕위 아프간 대사, 탈레반 과도정부 외무장관과 회담 [내부링크]

중국, 탈레반 과도정부에 지속적 지원 약속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14일, 왕위(王愚) 주 아프가니스...

中 유혹에 이기지 못한 여성 5억 횡령 사건 … 법원 3년 징역 선고 [내부링크]

1년간 5억 원 횡령한 여성 3년 징역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금일 중국 광시성(广西省) 꾸이린시(桂林...

中 6살 아이 아파트 29층에서 추락사 … 창문 밖으로 던져 사망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9월 15일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바오딩시(保定市) 한 아파트에서 한 아기가 ...

한중 회담 뒤에 남은 것...“한반도 정세 중요도 재확인”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과 중국이 15일 북핵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고 한반도 평화프...

황희 “문화는 양국 협력과 발전의 원동력”...‘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15일 중국 문화관광부(부장 후허...

중국, ‘글로벌 선도기업’ 수 1위..."韓 기업환경 개선 시급" [내부링크]

지난해 글로벌 선도기업 수 1위 중국, 2위 미국...한국은 7위에 머물러 글로벌 선도기업 키우자면 기업규제...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주중 한인 태권도시범단’ 창단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회장 하정수)는 베이징에서 태권...

쓰레기도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는 그녀, '자오샤오리' [내부링크]

&#x27;쓰레기&#x27;도 그녀의 손에 들어가면 &#x27;예술품&#x27; 탄생! 자오샤오리(赵小黎) 폐 주전자부터,...

탈레반 대표단, 중국 대사와의 만남 [내부링크]

탈레반의 아프간 점령... 그리고 탈레반 대표단과 중국 대사와의 만남 소식 전해드립니다!️ #탈레반...

中, 쓰촨성 루저우 규모 6.0 강진...사망자 3명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16일 오전 중국 쓰촨성(四川省) 루저우시(泸州市) 루현(泸县)에서 규모 6.0의...

中 외교부, 슬로베니와 EU에 대만 문제에 대해 입장 촉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슬로베니아와 EU에 ...

푸틴 대통령,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 예정 [내부링크]

주최국 시진핑 주석의 요청으로 참석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

호주 총리 두고 “아래쪽 친구” 운운한 바이든, 중국은 3국 체제에 ‘반발’ [내부링크]

바이든, 공식 석상서 호주 총리 이름 잊어...호주 언론, “외교상 결례” 中 외교부 “AUKUS 결성 말...

中 유인 우주선 ‘선저우 12호’ 우주 비행사 3개월만에 무사 귀환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이 독자적인 우주 정거장 톈궁(天宫) 건설을 위해 우주로 보냈던 ‘선저...

中 정부 온라인 음악 독점 규제 … 텐센트 판권 포기 [내부링크]

중국정부 또 규제… 텐센트 음악 스트리밍 분야 판권 포기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텐센트 뮤직은 중...

中 틱톡 음식 배달서비스 출시 예정 … 라이브 방송보며 먹거리 주문 [내부링크]

글로벌 기업 틱톡… 라이브커머스와 배달서비스 함께 운영한다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9월 16일 IT...

[금주의 차이나는 이슈] 중국 향한 견제 고조되는 국제 정세...“중국은 참지 않아” [내부링크]

일찍이 미국과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정치·경제·안보 등 분야를 막론하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중국. 금주...

현상금까지 걸린 ‘영앤리치’ 리자오후이, 현재 파산·행방불명 상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산시성(山西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리자오후이(李兆會)...

중국 미술대학 순위 TOP7 [내부링크]

중국에는 어떤 미술대학교가 있을까? 중국 미술대학교 TOP7! 차이나헤럴드가 알려드림(공동 7위는 ...

[중국여행지] 윈난성 소개 [내부링크]

숨은 관광지 윈난성 소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요즘, 오늘은 중국 윈난성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中 간쑤성, 세 자녀 정책 시행…최대 연 1만 위안 지원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저출산 문제가 본격화된 중국에서 각 지역별로 출산 장려 정책 시행 계획을 ...

中, 2022년 판다 기념주화 도안 공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2022년에 발행될 중국의 2022년도 판다 기념주화의 도안이 공개됐다. 2022년 ...

십오야·중추절·추석...다 같은 말이라고?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8일부터 22일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추석(秋夕)이나 한가위·중추절(中秋节...

중국의 추석 중추절(中秋节) 풍습과 유래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에 4대 명절에는 춘절(春节), 단오절(端午节), 청명절(清明节), 중추절(...

글로벌 기업 틱톡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준비중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기업 字节跳动(이하 바이트 댄스)가 중국 국내 음원 스트리밍 앱 셔 배서...

‘한중 문화교류의 해’ 홍보대사를 살펴보자 - ① 중국편 [내부링크]

| 장홍(张虹) IOC 선수위원 ㅤ 첫 출전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단번에 신기록을 수립한 선수로, 중...

中 - 황금연휴 대체복무일(调休)...중국의 조휴제도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은 황금연휴(黄金周)가 길고 많기로 유명한 나라다. 하지만 중국의 모든 ...

'명절 한복 입기 캠페인' 전개...서경덕 교수 “중국 동북공정에 대항”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2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추석을 기념하며 &quot;명절만이라도 우리의 한...

중국 아파트 14개 동 45초만에 폭파?? [내부링크]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아파트가 폭파!!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아파트가 폭파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생...

중국 공유경제 플랫폼 시장규모 610조!? [내부링크]

중국의 공유경제 시장규모가 한화로 약 610조! 어마어마한 중국 공유경제 플랫폼에 관하여, 아래 카드뉴스...

중국 내 대학(고등교육) 평가기관 [내부링크]

중국의 대학 평가 기관 교우회, 루안커반 중국 내의 평가 기관인 교우회와 루안커반에 대해 자세히 알...

중국,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계획 발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 19의 발원지인 중국에서 백신 부스터샷 계획을 발...

中, 6개월간 반품 사기 벌이던 여성 체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 장쑤성 옌청시(延城)의 한 여성이 지난 6개월간 32개의 명품 가방을 반...

‘한중 문화교류의 해’ 홍보대사를 살펴보자 - ② 한국편 [내부링크]

|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IOC 선수위원 ㅤ 대한민국 남자 탁구계를 대표했던 스타플레이어이자 2004...

중국산 모바일 게임 또 먹튀…환불,계정이동 불가 [내부링크]

중국산 모바일게임…또 먹튀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020년 8월 20일 한국에 출시한 중국산 모바일 ...

미국·영국·호주 AUKUS에 뿔났다...중국, CPTPP로 미국에 반격? [내부링크]

| 중국, CPTPP 가입 공식 신청...“승인될지 여부 엇갈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대(對)중국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포스터 공개...“하나된 미래를 위하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22년 ...

중국 추석 박스오피스 매출 한화 910억원… 작년 대비 -38% [내부링크]

中 박스오피스 7년 만에 최저 매출 기록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박스오피스가 지난 3일간의 추...

서경덕 “中 억지 주장 그만”...드라마 ‘홍천기’ 속 한복이 명나라 옷?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누리꾼들이 또 억지 ...

안유화 교수 “한국, 스스로 강해져야 강대국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 잡을 수 있을 것” [내부링크]

| 韓, 군사 강국으로 성장해야...“발전없인 아프간처럼 버려지지 않을 재간 없어” | 안유화 교수 “중국...

[중국 도감] ‘삼국지의 영웅 관우의 고향’ 산시성(山西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

바이든, 유엔총회 데뷔전...시진핑과는 팽팽한 ‘신경전’ [내부링크]

| ‘동맹’이란 단어 수차례 반복...바이든 “우리는 외교의 새 시대를 연다” | 시진핑 “상호 존중하며 ...

홍콩 국가안보처, 홍콩 여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구속 수사 중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22일 환구시보(环球时报)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홍콩 국가안보처는 22일 19세 ...

바이트댄스 새로운 숏 비디오 플랫폼 출시… 어린이용 틱톡 [내부링크]

틱톡의 세 번째 숏 비디오 플랫폼 “小趣星”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22일 바이트댄스가 ‘어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누구나 한국문화 홍보대사 될 수 있어” [내부링크]

| 두 달 동안 K-POP 댄스, 탈춤 등 연마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명예 대사’로 | ‘온라인 난타 교실’...

대만도 CPTPP 가입 신청...中, ‘하나의 중국’ 원칙 재차 강조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23일 중국 정부는 대만 당국이 22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WSJ "중국, 지방 정부에 '헝다 파산' 대비 지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당국이 이미 각 지방 정부에 부동산개발업체인 &#x27;헝다(恒大·Evergr...

中 – 텐센트 소우거우 합병안 통과… 합병인수 완료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9월 24일 Baidu News(바이두 뉴스)가 중국 2위 검색엔진 소우거우(搜狗公司...

中 – 북경사범대 여학생 “남학생들 엘리베이터 타지마”…중국의 젠더 갈등 고조 [내부링크]

여학생 “엘리베이터 공유하기 싫다”…중국 젠더갈등 심각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23일 중국의...

中 승차공유 플랫폼 ‘차오차오추싱’ 지도에 영토 분쟁 지역 표기 안해…벌금 철퇴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의 승차공유 플랫폼 차오차오추싱(曹操出行)의 계열사 항저우여우싱과학...

中 허베이성 유명 관광지에 악어 불법 방생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24일 허베이성(河北省) 한단시(邯郸市) 징량호(京娘湖) 풍경구 관리국은 17일...

중진공, 크로스보더 통한 중국 진출 지원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세기의 인질교환, 중국의 승리? [내부링크]

| 멍 부회장에 국빈급 환대...中, ‘승리’ 강조 | 미국 “화웨이에 대한 법정 공방, 끝 아냐” [차이나 헤...

금감원, 美 테이퍼링·中 헝다 주의보 발령 [내부링크]

| 정 원장 “대내외 리스크 동시다발적으로 부상...퍼펙트 스톰 대비해야”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

아티움 컴퍼니, 한국·중국 간 비즈니스를 이어주는 교두보 역할 [내부링크]

아티움컴퍼니(ATIUM COMPANY)는 CCTV·인민일보·한국교육방송공사 등 유력 언론사 출신이 ...

중국, 전력수급에 ‘빨간 불’...경기 회복도 도로아미타불? [내부링크]

| ‘세계의 공장’에 닥친 전력난...원상복구 가능할지 분분 | 탄소중립 선언과 호주에 대한 무역 보복 조...

[인터뷰] 前 기업인 송덕호 교수 “우리는 중국의 성장을 활용할 줄 알아야” [내부링크]

“우리는 중국을 활용할 줄 알아야” “밖에서 보는 중국인들이 중국을 대표해선 안돼” [차이나 헤럴드 윤...

한중, 어업문제 협력회의 개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8일 제16차 한중 어업문제 협력회의가 양국 외교부와 어업 관련 기관이...

中 주하이서 차이나 에어쇼 개막...첨단 무기 공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x27;제13회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이하 차이나 에어쇼)‘가 28일 광둥(...

2021년 중국 지역별 최저임금 … 13개 도시 인상 [내부링크]

중국 상해 최저임금 시간당 23위안(한화 약 4200원)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은 2004년 3월 1일에...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11월 개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이하 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한국의상 백옥수’ 한복 베낀 중국 게임사...제2의 샤이닝니키 사태 [내부링크]

| 한국 게임사와 독점 계약 중인 &#x27;한국의상 백옥수&#x27; 의상을 중국서 도용 | 공식 사과나 시정조치...

“10년 만에 최악” 중국 전력난에 한국 누리꾼들 반색...이대로 괜찮을까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극심한 전력 대란에 시달리는 중국 내 상황으로 인해 가정용 전기부터 시작해...

中-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통제…외국인에게 티켓 전면 판매금지 [내부링크]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거주민만 티켓 구매할 수 있다.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에 따르면 ...

中 – 공항 면세점에서 탈세한 중국인 …징역 10년 선고 [내부링크]

탈세 주범 왕모씨 징역 10년 선고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29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상해 제3 중...

中 -국경절 유동인구 6.5억명 … 경제 회복 희소식? [내부링크]

중국 국경절 대이동… 유동인구 6.5억명 이상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는 국경절 국내 유동...

주한중국대사관, 중국 국경절 72주년 경축 리셉션 개최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8일 주한중국대사관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2주년을 축하하는 리셉션...

문체부·KOFICE, K-POP 뮤비·팬 아트 공모전 열어 [내부링크]

| ‘한국문화축제’ 사전 이벤트로 개최되는 공모전...“한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 ‘K-POP 팬 뮤...

中 국방부, 대만의 일은 중국의 일…일본 간섭 불필요 [내부링크]

일본 방위성, 중국 국방비 불투명한 방식으로 증대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영토 분쟁 지속 [차이나 헤럴...

국내에서 공방 가열 중인 ‘개 식용 금지’ 논란, 중국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내부링크]

| 文 “개 식용 금지 검토해야”...이재명 후보도 ‘개 식용 금지’ 공약 내기도 | 주영봉 “평생 일군 농...

中 – 위쳇 사진을 국기로하면 위법?… 구금 15일 [내부링크]

국경절 맞이 프로필 사진 교체가 위법?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대다수의 중국인들은 10월 1일이 되면...

중국 유학생 9명 폭행한 영국 여성 체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달 30일 영국 언론에 따르면 ‘한 영국 여성이 영국에서 거주 중인 중국...

여자 스태프 성폭행 한 대만 영화 감독… 징역 4년 선고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달 30일 대만 언론에 의하면 2018년 자택에서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 한 ...

中 – 하이난 면세점 국경절 맞이 상품 비축 … 한화 약 1조 6천억원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하이난일보에 따르면 지난 30일 국경절을 맞이하여 중국 전역에 181억위안(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국내외 박스오피스 접수...중국은 축객령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마블 코믹스의 중국계 히어로 ‘샹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x27;샹치와 ...

[금주의 차이나는 이슈] “자승자박” 된통 당하고 있는 中...타개책은 없나? [내부링크]

중국이 사상 최악의 전력난에 직면하면서 중국 내부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

중국, 대만에 사상 최대 규모의 군용기 도발...양안 군사적 긴장감 ‘고조’ [내부링크]

| 사흘 연속 대만에 무력시위...미국 &quot;압박 중단하라&quot;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국경...

중국영화 ‘장진호’의 심상찮은 흥행...‘국뽕’이 먹혔다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달 30일 개봉한 중국영화 ‘장진호(长津湖·천카이거, 쉬커, 린차오셴 공...

중국 신화통신, 남북 통신선 복원 두고 긍정적 평가 [내부링크]

| 文정권 임기 끝나기 전에...“남북관계 진일보할까”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

中 ‘오징어 게임’ 불법 다운로드·굿즈 판매 성행...서경덕 “존중부터 배워라” 질타 [내부링크]

| 인도도 정복한 ‘오징어 게임’...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 전부 휩쓸어 | 저작권 무시하고 작중 소...

‘2021 아시아송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경주서 비대면 진행”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금일(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음악축제, ‘2021 아시아송 페스티벌(이하 아...

중국, 대만 향한 무력시위 나날이 격화...미국엔 “대만 문제 상관말라” [내부링크]

| 지난 4일 투입된 군용기 56대...사상 최대 기록 또 갈아치워 | 中 “대만도 중국 영토...미국은 내정에 ...

中 – A급 수배자 조중화 검거… 현실판 무덤 도굴 범죄자 [내부링크]

A급 지배자 검거 완료 … 현실판 무덤 도굴꾼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10월 5일 The paper는 안후이...

中 – 우이판 동명이인 개명 … 사회에서 불이익 너무많아 [내부링크]

중국 남성 사회에 불이익 너무많아 개명신청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최근 중국에서 20대 남성이 우이...

삼양식품, 중국에 현지법인 설립...새 시장 공략 [내부링크]

| 8월 미국 법인 설립 완료...오는 12월엔 중국 법인 설립 예정 | 현지 진출로 매출 성장·비용 절감으로 수...

중국 백신 맞아도 백신 인센티브…"WHO가 인증한 모든 백신 포함" [내부링크]

| 해외 접종자도 7일부터 백신 인센티브 “시노팜·시노백도 인정”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산 코...

[중국 도감] ‘중국 유학의 아버지 공자의 고향’ 산동성(山东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

‘오징어 게임’ 中 불법 유통 만연해...지적재산권 침해 ‘심각’ [내부링크]

| “바이두에서 ‘오징어 게임’ 다운로드할 방법 수없이 많아” | 반크 &quot;재미있다고 훔쳐봐도 되나요...

中,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식 개최 예정 [내부링크]

시진핑 연설 내용에 주목… 양안관계 언급 예상 중국 격리 정책으로 인해 대만 정치 인사 불참 [차이나 헤...

中, 영화 “장진호” 연일 흥행 가도...공산당원에게 관람 독려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지난달 30일 개봉한 6.25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장진호(长津湖)’의 인기...

양안 관계 갈등 고조되자 바이든 “중국과 대만 협정 준수 합의” [내부링크]

| ‘대만 합의’ 언급한 美...양안 간 긴장 상태에서 한 발 빼 | 대만 국방부장, “중국이 당장 전쟁을 시...

中- “오징어 게임 한국이 모방한 것”… 중국이 원조 [내부링크]

중국 측 &quot;오징어 게임 운동복 원조는 중국&quot; 강하게 반발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6일 한국 ...

中 – 무개념 중학생들 … 2차 세계대전 일본군모 착용 후 난동 피워 [내부링크]

무개념 중국 남학생 국경절 당일 일본군모 착용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6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두...

전경련·국민연금·KB그룹, 'K-ESG 얼라이언스 회의' 개최...“ESG는 전 세계적 뉴노멀” [내부링크]

| 김윤 “탄소 중립, 방향성은 맞지만 시장충격 감안할 필요 있어” | 윤종규 “수출 중심 제조업이 기반인...

美 설리번·中 양제츠 회담...“양국 정상 회담의 전초전 되나” [내부링크]

| 설리반, 중국의 신장 위구르 문제 건드려 “인권 우려” | 양제츠 “중미 관계의 평화 위해 상호 존중 필...

서울시, 한인경제인대회 개최…64개국 1000여 명 한인 경제인 ‘한 자리에’ [내부링크]

| 수출판로 개척·해외 취업 매칭을 통해 기업도 구직자도 ‘윈윈’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전 세계 6...

중국도 대만도 가입 신청...산업부 “CPTPP 가입 적극 검토해야” [내부링크]

| 7일 &#x27;CPTPP 관련 주요 제조업계 간담회&#x27; 개최 | 산업부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대한 ...

中 – 군용기 149대 대만 상공에서 발견 … 2025년 중국 대만 침략 가능성 [내부링크]

추궈정 국방부장 “2025년에 중국이 대만을 침략할 것이다”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1일부터 나...

中 – 일본 국기와 욱일기 스티커 부착한 중국인 … 결국 구금 15일 [내부링크]

|스티커로 일본을 지지한 중국인 결국 구금 15일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의 역사 속 일본에게 무...

핼러윈 겨냥한 중국산 ‘오징어 게임’ 코스튬 불티..."품질 형편없어" [내부링크]

| &#x27;오징어 게임&#x27; 경비원 제복 수요 급등에 짝퉁으로 배 불리는 중국 | 반크 “중국 정부, 한국 ...

옥스퍼드 사전에 ‘한복’ 등 한국어 단어 등재...“한국 영향력 커졌다” [내부링크]

| OED &quot;우리는 한류의 정점에 있다&quot;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CNN 등 외신은 영국 옥...

남중국해서 정체불명 물체와 충돌한 미 핵잠수함...미중 관계도 다시 미궁 속으로? [내부링크]

| 미국의 남중국해 행보, 결국 잠수함 충돌사고 냈다 | 중국 “아태 지역 평화 위협하는 건 다름 아닌 미국...

어린 학생들 학업 스트레스…中 남매 ‘극단적 투신자살’ [내부링크]

중국 초•중학생 학업 스트레스로 또 자살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지난 7일 중국 강서성(江西省) 풍...

中 – 지위 남용한 중국판 배달의민족 … 벌금 6300억 부과 [내부링크]

메이투안 벌금 폭탄...한화 약 6379억 원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10월 8일 신화통신은 시장감독관리...

서울 600년 역사와 K패션의 콜라보 ’22 S/S 서울패션위크’ 7일 개막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승익 기자] 디지털 패션쇼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2022 S/S 서울패션위크가 10월 7...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식에서 시진핑이 던진 메시지...아니나 다를까 “대만 문제” [내부링크]

| 시진핑, 명분은 ‘조국 통일’ 외쳤지만 실제론 대만 방공식별구역 침범 | 대만과 미국을 동시에 정조준...

차이나헤럴드 중국 언론 기사 및 보도 자료 배포 마케팅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신화통신, 환구시보와 기사 송출 제휴를 하고 있으며, 언론 홍...

차이잉원, 시진핑에 맞대응 “자유도 민주주의도 없는 중국에 편입될 생각 없어” [내부링크]

| 中 군사도발에도 강경 입장 고수한 차이 총통 &quot;대만 주권 확보와 국토 수호&quot; [차이나 헤럴드 ...

중국 전력난 장기화...세계 경제에도 암운 [내부링크]

| 고개 드는 ‘퍼펙트 스톰’ 우려...전 세계적 인플레이션 등 악재 겹겹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

주한중국대사관, 올해의 '중국대사 장학금' 선정자 발표 [내부링크]

| 장학생들 “한중 우호를 촉진하는 선봉장 되겠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11일 주한중국대사...

중국, 산시성 수해에 석탄 공급까지 ‘치명타’ [내부링크]

| 산시성 폭우·산사태로 인명 피해·탄광도 폐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중국 ...

중국, 북한 석탄으로 부족분 충당하나 “미국 인공위성 피해 밀거래” [내부링크]

| 북한, 중국에서 외화벌이 쏠쏠...“한 달에 1만톤 이상의 석탄 판매 중” | 중국 내 전력 수급 문제, 산...

中 - 아디다스와 계약한 농구 국가대표 ... 출전정지 및 상금 삭감 징계처분 [내부링크]

중국누리꾼 “중국을 무시하는 행동”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12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남자 국...

‘세계 칵테일 전문가를 한자리에’ 제2회 대구글로벌베버리지컨퍼런스 개최 [내부링크]

한국관광공사 K-컨벤션으로 선정된 대구글로벌베버리지컨퍼런스가 오는 11월 19일∼20일 EXCO 그랜드...

대만의 UN 가입에 브레이크 건 중국...“UN은 주권국가만 들어갈 수 있어” [내부링크]

| 중국 “대만은 중국의 한 성(省)으로서 유엔 가입 자격에 부합하지 않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

중국 석탄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산시성 탄광 재개는 시기상조?” [내부링크]

| 석탄, 연일 최고가 경신 중...인플레이션 우려도 한층 강화 | 산시성 60여 곳 탄광에 물벼락...생산 복귀...

中 – 중국은행 지점장 5,783억원 횡령 … 징역 13년, 벌금 3억 7000만원 [내부링크]

중국은행 5783억 횡령 사건 … 결국 붙잡힌 지점장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2021년 10월 13일 광동성(...

[중국 도감] 중국 역사 속 강남(江南)의 중심, 장쑤성(江苏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과...

배현진, 한복 국무회의에 한방 “중국에는 한 마디도 못 하는 文 정부”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3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일 한복 차림으로 국무회의를 주관한 문...

중국, 부동산 시장도 ‘흔들’...성수기 불구 주택 매매 ‘뚝’ [내부링크]

| 헝다발 위기, 주택 매수 심리도 꺾었다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헝다(恒...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중국 경영 전문 연구·교육 기관 [내부링크]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김용준 원장)은 중국 경영·경제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내 유일...

대만 가오슝 화재 46명 사망 원인은 모기향? [내부링크]

대만 역대 두 번째 참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14일 새벽(현지 시간) 대만 가오슝시(高雄市) 옌청구(盐埕区)의 13층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46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대만 언론에 의하면 해당 건물은 건축된 지 40여 년 된 오래된 건물로 과거에는 유흥 시설이 들어서는 등 번화한 건물이었으나 지역의 상권이 쇠락하면서 들어서 있던 상점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취약 계층이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당국은 대형 화재의 유력한 용의자로 황 모 씨를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다. 황 모 씨는 14일 새벽 해당 건물의 1층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셨고 모기를 쫓아내기 위해 모기향을 피웠다. 황 모 씨는 술을 마.......

오징어 게임, 정말 세계로 갔다...전통놀이의 세계화 ‘성큼’ [내부링크]

| 오징어 게임 흥행으로 촉발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국제교류로 이어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딱지치기, 머드맥스 등 한국의 전통문화·지방 풍습을 향한 관심이 연일 뜨거운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추진 중인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형태의 국제문화교류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의 결과 우리의 전통놀이 윷놀이와 사방치기가 세계에 알려지는 것은 물론 스페인의 홉스콕치(우리의 사방치기와 비슷한 놀이), 몽골의 샤가이(우리의 윷놀이와 비슷한 놀이) 같은 놀이문화가 함께 어우러질 수도 있겠다는 전망이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홍콩, 공무원 시험에 ‘홍콩 국가안전법’ 포함 추진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1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홍콩 특별 행정구 정부 공무원 사무국은 공무원 임용 시 ‘홍콩 국가안전법’을 공무원 임용 심사 범위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홍콩 입법회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공무원 사무국은 지난 8월 홍콩 기본법 시험 성적을 공무원 임용 조건에 포함했으며, 신규 공무원이 관련 법률에 대한 기본 지식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심사 범위를 국가 안전법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어 홍콩 공무원 사무국은 홍콩 기본법과 홍콩 국가안전법이 시험 범위에 포함시키면서 지원자의 학습 열정을 제고하고 관련 지식을 발전시키며 지원자가 해당 공무원의 직책에 적합한지 평가가 가.......

중국도 피하지 못한 고령화의 늪...중국의 고령화 대책은? [내부링크]

| 한 자녀 정책은 이젠 옛말...‘부유해지기 전에 먼저 늙는다(未富先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 전통 명절인 중양절(重陽節·음력 9월 9일)을 맞아 지난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노령화 문제 해소의 중차대함을 역설하며 중앙을 대표해 전국 노인들에게 건강과 장수, 행복한 삶을 기원했다. 시 주석은 “부모와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되새길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노령화 업무 체계를 완비해 건강한 사회 보장 체계, 양로 서비스 체계를 위한 이행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닌 게 아니라 일본이나 한국처럼 중국도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은 고질적인 저출산 문제 선진국.......

中 외교부, “대만은 중국의 대만, 미국 간섭 그만하라”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미 국방부 대변인 존 커비가 “중국이 대만 인근 해역과 남중국해에서 군사활동을 전개하며 대만과 다른 국가들을 군사적으로 압박하고 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중국이 불편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14일 정기 기자회견에서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다. 미국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며, 중국의 조치는 중국의 권익과 영토를 지키기 위한 정당하고 합리적인 조치다”라고 반박했다. 덧붙여 “현재 중국과 주변국의 노력으로 남중국해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미국 측의 발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 보도문 규정을 어기고 있는 것이다”라며 “.......

중국, 최초의 태양 탐사 위성 발사…‘선저우 13호‘도 익일 발사 앞둬 [내부링크]

| 태양 스펙트럼 등 관측할 시허호 발사 및 궤도 안착 성공 | 선저우 13호,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 마무리 작업에 투입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이 지난 14일 오후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자국 첫 태양 탐사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태양Hα 스펙트럼을 촬영하게 될 ‘시허(羲和)호’는 운반 로켓 창정(長征) 2D에 실려 발사됐으며 중국유인우주국(CMSA)은 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또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 중국 독자적인 우주정거장(톈궁·天宮)의 최종 기술점검을 맡은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의 발사를 하루 앞두면서 중국은 자국의 우주 개발 분.......

中에 남은 마지막 美SNS ‘링크드인’ 서비스 종료 [내부링크]

SNS기능 종료, 구직 어플로 재탄생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중국에 마지막 남은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in)’도 결국 철수 단계에 들어가면서 중국에는 자국 SNS만 남게 됐다. 14일 마이크로소프트(MS) 자회사 링크드인은 올해 연말에 중국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 유일하게 남은 미국 SNS였지만 최근 더욱 심해진 중국의 규제를 밀린 것으로 보인다. 링크드인은 중국 서비스 중단에 대해 ‘중국 내 경영 환경이 어려워졌고, 정부의 규정 준수 요건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규제가 심해지며 링크드인의 신규 회원 가입이 힘들어지고 중국 서비스를 사용하는 인권 운동가, 정치인, 학계∙.......

황제의 딸, 기록말살형에 처해지다? [내부링크]

| 배우이자 제작자로 성공한 중국판 리즈 위더스푼, 행방은? |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도, 실제로도 트러블 메이커로 통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인기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주인공인 제비 역을 맡아 중화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x27;조미(赵薇·자오웨이)&#x27;가 최근 온라인상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배우이자 감독으로 누구보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음과 동시에 동료 배우와의 불화설이나 주가조작·열애설 등 스캔들도 무성했던 그녀는 최근 요우쿠(优酷) 등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검색해도 검색 결과가 아예 뜨지 않는 상태다. 벌써 수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조미가 프랑스로 망명했다는 설도 떠돌았지만, 명확히.......

中 – 뷰티 인플루언서 생방송 중 농약 마시고 자살… 중국 네티즌 빨리 마시라고 재촉 [내부링크]

중국 왕홍 생방송 중 농약 마시고 자살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중국 생방송(直播)을 진행하던 중국 인터넷 방송인 뤄샤오마오마오즈(罗小猫猫子 이하 뤄샤오)가 방송 중 농약을 마시고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뤄샤오는 농약을 마신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5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뤄샤오는 중국의 생방송 플랫폼에서 약 6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중국 왕홍(网红 – 인플루언서)이다. 뤄샤오는 얼굴, 몸매, 좋은 성격 등으로 중국 생방송 플랫폼 시청자에게 여신으로 불리는 인플로언서였지만 우울증을 앓은 병력으로 두 달간 입원한 기록과 수많은 자살시도의 흔적이 발견.......

선저우 13호 발사도 성공...중국, 우주 체류 최장기록 세우나 [내부링크]

| 톈궁(天宮) 건설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추...건설 완료도 코앞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6일 중국유인우주국(CMSA)이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에 탑승한 우주인 3명이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에 도킹 완료했다고 전했다는 보도를 냈다. 앞서 우주비행사 3인을 태운 선저우 12호 또한 지난 6월 발사돼 90일 동안의 임무를 수행한 뒤 지난달 지구로 무사 귀환한 바 있다. 선저우 13호의 탑승자들은 자이즈강(翟志剛·선장), 왕야핑(王亞平), 예광푸(葉光富)로 총 3명이다. 이 중 왕야핑은 현재 건설 중인 중국 우주정거장(톈궁·天宮)에 도달해 우주선 밖에서 활동한 최초의 중국인 여성으로 등극하.......

한은 "헝다 사태, 중국 소비 회복에 발목…퍼펙트 스톰 가능성은 적어" [내부링크]

| 헝다 사태, 부동산 의존도 높은 中 성장모델·높은 부채비율·강한 규제 등으로 촉발 | 중국 당국의 시장통제 능력·부채 규모 생각하면 금융위기 닥쳐올 가능성은 낮아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한국은행이 디폴트 위기인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Evergrande) 사태로 인해 중국의 소비 회복세가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조사국 국제경제부는 지난 16일 주간 간행물 &#x27;해외경제 포커스&#x27;에서 &#34;중국의 가계 자산 중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59.1%로 높아 주택시장 둔화는 중국의 가계소비 회복세를 제약할 소지가 있다&#34;며 이같이 진단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말 기준 중국 도시 주민의.......

IOC 위원장,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공 확신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강호욱 기자] 국제 올림픽 위원회(이하 IOC) 위원장인 토마스 바흐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열릴 예정인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화 채화식 전날의 한 인터뷰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내년 2월에 개최될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확신했다. 바흐 IOC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준비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고 올림픽 관련 모든 장소가 몇 달 전에 완공됐고 이미 테스트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중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금일 기.......

中 3분기 경제성장률 4.9%...코로나 사태 이후 최악 [내부링크]

| 경제성장 목표는 6%인데...헝다·전력난 등 겹겹이 악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9%에 머물렀다고 발표하며 경기 둔화세가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는 18.3%, 2분기는 7.9%를 기록했지만 3분기는 4.9%로 떨어지며 성장률 하향 곡선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지난달 산업생산도 3.1% 증가하는 데에 그쳐 시장예상치인 4.5%를 밑돌았다. 중국은 현재 헝다 위기로 말미암은 부동산 시장 둔화와 공급난, 전력 고갈, 자연재해 등 각종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 결과, 코로나19가 덮쳤던 작년 동기보다 성장률이 크게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 성료...K-pop에서 A-pop으로 확장 [내부링크]

| 음악을 통해 아시아의 ‘연결, 교류, 화합’ 메시지 전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이 전세계 133개국 약 500만 명의 관객에게 A-pop(아시아팝)의 위상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0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아시아 대표 음악축제인 ‘아송페’는 올해 경상북도 경주를 배경으로 NCT DREAM, 브레이브걸스 등 K-POP 스타들과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합세해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번 ‘아송페’는 A-Pop의 저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는 후문이다. 태국 아티스트 Mew Suppas.......

中 - 틱톡 음식 배달 서비스 ‘전부 루머’ … “진출할 생각 없다" [내부링크]

틱톡 &#34;음식 배달 서비스 진출 전부 루머&#34;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올해 7월, 바이트댄스(字节跳动)의 자회사 틱톡이 음식 배달 서비스 사업 팀을 꾸리고 있으며 중국 내에 “틱톡이 음식 배달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라는 보도가 떠돌았다. 앱 명칭은 심쿵(心动) 배달이었으며, 중국 몇몇 커뮤니티에 심쿵 배달 소프트웨어 등록이 승인되었다는 수십 개의 글이 올라왔다. 또한 중국 매체는 “심쿵 배달이 내부 심사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1,2선 도시에서 먼저 출시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틱톡 관계자는 “현재 음식 배달 서비스와 관련된 사업 계획은 없으며, ‘심쿵 배달’과 관련된 투자 및 기타 정보들은 모두 루머일 뿐.......

中 - 모텔도 아닌 ‘호텔’에서 몰카 발견 … 호텔도 안심할 수 없는 중국 [내부링크]

[차이나 헤럴드 윤상윤 기자] 10월 7일 저녁, 중국 침주시(郴州市)에 위치한 임무국제호텔(临武国际大酒店)에서 소형 몰래 카메라가 발견됐다. 중국인 탕씨는 출장 중 침주시 임무국제호텔에서 묵었다. 탕씨에 따르면 호텔방에 들어오고 난 후 예기치 않게 침대를 마주 보고 있는 콘센트 내부에 카메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고, 호텔에 즉시 알린 후 호텔 직원과 콘센트 내부의 있는 물체를 꺼내본 결과 콘센트 내부에서 나온 것은 소형 몰래카메라였다. 소형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탕씨는 경찰에 신고한 후 방을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했다. 새로 배정받은 방에도 똑같은 위치에 카메라가 있던 것이다. 탕씨는 “당.......

문체부, 제3회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 개최 “일상 속 한복사랑 실천한 공로 인정” [내부링크]

| 황희 장관, 6개 팀에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손잡고 지난 13일 ‘2021 가을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일상 속에서 한복 사랑을 실천하거나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공로자에게 문체부 장관의 명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이번 한복사랑 감사장은 신한복과 한복 소품을 착용해 반향을 일으킨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MC 유재석 10개 한복업체와 함께 한복 상품 기획에서부터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한중 숏폼 영상 공모전, 선정작 발표 [내부링크]

| 자작 영상으로 전파하는 한중문화...총 20편 선정 및 시상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14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한중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한중 우수작품 총 20편(한국 10편, 중국 1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한국과 중국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진흥원, 주한중국문화원, 주중한국문화원이 주관하고 주한중국대사관, 주중한국대사관이 후원했다. ‘나와 함께한 중국’, ‘나와 함께한 한국’이라는 주제로 2분 이내의 짧은 영상 공모를 진행해 총 271편이 접수됐고, 양국 전문가들이 주제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완성도 등.......

가수 송동예, 마약 투약 전력에 공연 기회도 박탈...“마약 투약자에게 재기란 없다” [내부링크]

| 中, 공인의 자격요건에 엄격...“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 크기 때문” | 마약 투약한 연예인의 경우 “다른 일 알아보라”는 분위기 팽배한 편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중국의 포크 가수 송동예(宋冬野)가 지난 2016년 자신이 대마초를 흡연한 이력 때문에 공연이 취소되는 일을 당했다며 장문의 하소연하는 글을 웨이보에 올렸지만,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가수 아이유가 중국 공연 때 부른 &#x27;얼룩말아, 얼룩말아(반마, 반마·斑馬,斑馬)‘라는 곡의 원곡자로 국내 팬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한 송동예는 “출연 금지 기간 3년이 이미 넘었는데 공연을 못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지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쟤.......

[중국 도감] 중국 최초의 개항지 ‘푸젠성(福建省)' 집중 탐구 [내부링크]

차이나헤럴드는 중국의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특별 자치구를 탐구해보려한다. 오늘 탐구할 지역은 중국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개혁∙개방 이후 빠르게 발전했고 현재 중국-대만 양안관계의 최전선에 있는 푸젠성(福建省)을 탐구해보려한다. 개요 푸젠성(福建省)은 중국의 동남부에 위치한 성급 행정구역이다. 푸젠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송나라 시이에 푸젠로(福建路)라는 행정구역을 설치하면서 처음 등장했고 청나라 시기에 당시 푸젠성의 주요 도시였던 푸저우(福州)와 젠닝(建宁)에서 한 글자씩 가져와 푸젠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푸젠성의 성도는 푸저우(福州)이며, 지리적으로 북쪽으로 저장성(浙江省), 서쪽으로 장시성(江西省), .......

중국의 ‘메르켈 사랑’...그 이유는? [내부링크]

| 중국, 메르켈에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 운운...“앞뒤 사정 살펴보면 아쉬울만 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곧 물러나는 가운데 자국인 독일도 아닌 중국이 더 아쉬워하는 모양새다. 지난 1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메르켈 총리와 화상 회담을 통한 작별의 시간까지 가졌을 정도다. 이날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회담에서 메르켈 총리가 재임 중 중국-독일 관계 및 중국-유럽 관계 증진에 큰 공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인은 정(情)과 의(義)를 중시하고, 오랜 친구를 잊지 않는다. 중국의 문은 언제라도 당신을 향해 활짝 열려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차이나헤럴드, 글로벌 기자단 모집..."차세대 중국통을 기다립니다" [내부링크]

어느 매체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게 중국 소식을 전하는 차이나헤럴드가 언론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평소 중국 시사에 흥미가 있거나 SNS 채널 활용을 통한 소통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특히 중국어 능력이 요구된다. 이번 차이나헤럴드 글로벌 기자단은 10명 선발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활동 인증서 교부 및 당사 입사 지원 시 우대하는 등의 혜택은 물론, 활동 결과물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기자단 합격 시 중국과 관련한 기사 작성 및 취재 중국 뉴스 관련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