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hasnap의 등록된 링크

 prahasnap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753건입니다.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습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camera.otaku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 저런거 왜하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이랑 비교하고 비교당하고 자신의 삶의 가치만 떨어지는 내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그런 존재로 인식을 하는데요, 그래도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이 또 박살이 난 관계로.. 이젠 정말 답이 없다 느꼈기 때문에.. 인스타에 블로그를 새로 만들었어요. 출판에 삽입할 내용을 정리해서 넣거나, 기존에 블로그에 있던 좋은 정보를 사람들이 잘 못 찾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인스타 규격으로 정리해서 업로드를 할 예정입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camera.otaku 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camera.otaku/ 아직까지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가 우선순위고 그걸 인스타 규격으로 정리하는건 두번째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올려보도록 할게요. 그럼 인스타에서 만나요 :D

따뜻하고 햇살 좋고, 24년 4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43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완벽까지는 아니어도 훌륭했죠. 일조량이 엄청나게 좋았으며 그런고로 제 기분도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48시간 단식을 마치고 나니.. 컨디션이 너무 좋았거든요. 호서가 무설탕 음료를 마신다니 조금 의외군요. 그나저나 기사에서 봤던.. 전세계 한글 코카콜라 로고 붙여서 출시한다는게 이거였군요. 대략 햇살이 좋았다. 라는걸 표현하고 싶었나 봅니다. 저는 오늘 촬영을 반팔 티셔츠를 입고 나갔습니다. 밤 늦게나 좀 춥지, 낮에 민소매는 도전해볼만 합니다. 추위 잘타시는 분들은 얇은 외투 정도 챙기시는게 좋아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유럽 여성보다 한국 여성이 추위를 훨씬 잘타는 것 같습니다. 기럭지가 참 긴 친구들이군요. 반팔티에 반바지 :D 뭔가 되게.. 로망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ㅎ_ㅎ 저는 또 부지럼병이 도졌기 때문에 초초초 빠르고 효율적

프라하 스냅: 노을녘 웨딩 by 사랑비 석영작가 [내부링크]

해질녘 웨딩 사진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AI는 참 편리하군요. 사진 출고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블로그에 업로드할 수 있는 사진들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좋은 사진을 많이 촬영하고 보정을 했어도 까먹고 그냥 지나가거나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흔했거든요. 오늘은 며칠전 촬영했던 신랑신부님들의 노을녘 프라하 스냅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D 먼저 촬영 상품은 주간노을 상품으로 총 두 시간 촬영을 진행합니다. 오늘 올라온 사진 중에 주간 사진은 대부분 컷하고 올리지 않았는데요, (사진이 너무 많..) 아무래도 노을녘 촬영이 인기 상품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자주 올라올 것 같습니다. 제가 이날 촬영 이후로 5일 연속으로 노을녘 스캐줄이 있었어요. 요즘 제가 많이 촬영하고 있는 알쇼보 거리 세로 사진입니다. 아무도 이걸 도전한 사람이 없어서 제가 최초군요 :D 보통 조리개를 조여서 뒤에 미쿨라셰 성당을 좀 더 뚜렷하게 보이는 버전과, 이렇게 배경을

프라하 맛집: 시원한 쌀국수 전문점 Muc Dong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중심부 가장 잘하는 쌀국수 전문점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서 국물이 땡길때 접근성이 좋은 가게이면서 맛도 괜찮은 쌀국수 전문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조리도 베트남 사람이 하고 운영이나 서빙도 모두 베트남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뭐.. 대부분 프라하 쌀국수 집이 그렇지만요. Muc Dong - Vietnamese Restaurant Prague · Křižovnická 97/8, 110 00 Staré Město, Czechia · Vietnamese restaurant maps.app.goo.gl 가게의 위치는 구글맵을 통해서 이동할 수 있으며, 구시가 광장과 까를교를 구경한다면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군요. 일단 가게 내부는 이러이러합니다. 코트를 보관할 수 있는 옷장이 있군요. 그리고 의미없이 찍어본 젓가락과 모엣샹동.. 쌀국수와 샴페인이 어울리지는 모르겠

이상적인 날씨, 24년 4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44일차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호서 스냅 촬영이 매우 바쁜 관계로 제가 대신 프라하 날씨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매우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인간이 살아가기에 이토록 완벽한 상태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아주 좋은 최고 영상 21도, 최저 영상 10도인 하루였습니다. 안토니 성당 앞에는 이렇게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군요. 프라하 맥주 축제 현장에 가는 길입니다. 까를린으로 통하는 다리인데, 저러라도 없었으면.. 으.. 저는 프라하에서 절대로 살고 싶지 않은 동네가 딱 두곳이 있는데 하나는 누셀스카, 또 하나는 까를린입니다. 까를린은 신축건물도 있조 편의시설도 좋지만 남쪽에 큰 산이 뭔가.. 암보험 두어개는 더 가 입해야할것 같은 속이 탁탁 막힙니다. 누셀스카는 사방이 언덕이어서 그냥 싫어요. 프라하 맥주 축제는 사실 축제라기에는 규모가 작고, 맥주 박람회가 더 어울립니다. 이

2024 프라하 맥주축제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맥주 축제라기 보단 맥주 박람회가 아닐까?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조금 긴급하게 포스팅을 업로드합니다. 왜냐하면.. 프라하 맥주 축제가 내일까지라서 지금 올려야 내일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올해로 프라하 맥주 축제는 7회차입니다. 1회부터 5회차까지는 규모를 굉장히 크게 진행했지만 홍보부족으로 대실패를 했고, 작년 6회차는.. 제가 열리는지도 몰랐어요. 너무 소리소문 없이 끝나서.. 1~6회차 실패한 축제라서 확실히 규모가 반에 반에 반정도로 줄어들긴 했습니다. 그래도 세계 각지의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해두었습니다. 2024 프라하 맥주 축제 정보 by 석영작가 2024 프라하 맥주축제 정보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 프라하 맥주 축제에 관한 간략한 정보를 공... blog.naver.com 프라하 중심부에서 온다면 12번 트램이 한번에

축복받은 날씨, 24년 4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45일차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정말 완벽한 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기에 이런 날씨라면 항상 행복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환경이었는데요, 덥지도 춥지도 않고 일조량은 좋았으며 하늘도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최고 영상 21도, 최저 영상 6도였구요. 아침부터 프라하에는 파란 하늘을 쉽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아직 춥기 때문에 외투를 챙기고 여행하시면 좋구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건 정오 즈음부터인데, 이때부터는 반팔이나 민소매 옷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일조량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니까요. 주말이고 날도 좋고 하니.. 프라하에는 꽤 많은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뭐.. 여전히 한국인 비중은 매우 적지만요. 파머스 마켓에도 참 많은 사람이 왔군요. 이건 정리해서 며칠 내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사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거기에 글을 쓰려고 새롭게 방문을 해보았어요. 저런 선상 레스토랑에서 따사로운

체코 프라하 여행 필수코스! 파머스 마켓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년 4월 1주차 - 11월 3주차 토요일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확실히 현재 체코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별로 없습니다만 그래도 앞으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이렇게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하나둘씩 쌓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프라하 파머스 마켓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건데요, 과거에도 여러분 언급했지만 요즘 너무너무 핫플레이스가 되어버려서 거의 프라하 여행 필수가코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매년 발전하는게 눈에 보여서 뿌듯하기도 하구요. 프라하 파머스 마켓은 매년 4월 첫째주부터 11월 3주차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오픈합니다. 프라하 여행 기간 중에 토요일이 끼어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Limnigraf na Výtoni · 2, Nové Město, 120 00 Praha, Czechia · Historical landmark maps.app.goo.gl 촬영한 날짜는 4월 13일입니다

강풍+따뜻한 햇살, 24년 4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4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뭔가 날씨가 굉장히 이상했습니다. 일조량은 정말.. 2024년 들어서 가장 좋았던 것 같은데.. 바람이 뭐 거이 태풍급..은 아니고 여러분이 머리 숱이 좀 없다면 분명 헤어 스타일이 배지터 머리가 됐을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7도라는데.. 저 오늘 반팔입고 촬영했는데..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 영상 14도는 무슨.. 오늘 구름이 정말 예뻤는데.. 바람이 NG라.. 뭐.. 프라하는 사실.. 거의 1년 내내 바람이 붑니다. 바람이 안불어도 미세하게 불어요. 사진에 보면 반대편에 언덕이 있잖아요? 저거 산이 아니라 올라가면 쭉 평지입니다. 즉 프라하는 분지, 구릉이란 소리죠. 바람이 고이는 지형.. 벚꽃은 거의 다 떨어지고.. 슬슬 포근 모드로 돌아서나 봅니다. 저도 기분이 좋아져요. 프라하에 돌아다니면 한번쯤 볼법한 관광용 차량입니

산발적인 비, 24년 4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히기 3,335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비가 내렸다 말았다를 무한반복했던 그런 날입니다. 확실히 봄비라고 해도 될 상태군요. 이렇게 봄비가 오고 나면 확실히 겨울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 착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새벽에 저는 분명 눈이 아주 잠깐 내린걸 본 것 같거든요. 여튼 일교차가 심한 하루였습니다.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6도인 하루였구요. 확실히 부활절 주간이다 보니.. 관광객이 좀 많습니다. 이번주 끝나면 관광객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프라하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정말 씨가 말랐습니다. 하루종일 프라하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은.. 거의 팬데믹 터지기 직전에 사람들 해외여행 막 취소했던 그 분위기더라구요. 뭐.. 바르셀르나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넘쳐난다는데.. 프라하가 한물 간건지.. 뭐.. 저는 계속 가이드북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프라하 여행 정말 쉬울거에요. 자꾸

프라하의 포토스팟 명소 비셰흐라드 (Vyšehrad)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여행 필수 코스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한 8개월만에 다시 비셰흐라드 소식을 전합니다. 요즘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체코라는 나라라는 관심도가 엄청나게 낮아졌지만 그래도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글을 남깁니다. 물론, 현재 가이드북 작성하면서 정보도 갱신하고 문제있는 사진들을 교체하면서 겸사겸사 소식을 전해요. 비세흐라드는 프라하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트램 4정거장만 내려가면 갈 수 있는 가까운 언덕입니다. 트램 타고 가야한다고 하면 보통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프라하 대중교통 이용 정말 쉽거든요? 여기 링크 클릭하셔서 한국에서 티켓을 미리 구입하고 프라하에서 앱으로 티켓 엑티베이트를 하고 그냥 타시면 됩니다. Vyšehrad · V Pevnosti 159/5b, 128 00 Praha 2-Vyšehrad, Czechia · Fortress maps.app.goo.gl 구글맵 따라서 방문하시면 되는데.. 보통 트램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줄거

좀 추운 하루, 24년 4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6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 비가 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좀 춥습니다. 며칠간 날씨가 엄청 포근해서 좋았는데, 하루 비내린걸로 한방에 씻겨 내려간 느낌이었어요. 기온이 엄청 낮다는 것보다.. 어중간하게 별로 높지 않은 기온과 바람이 불어서 춥게 느껴졌거든요. 아무튼 어제부터 다시 외투를 챙겨입고 외출을 했습니다. 최고기온 영상 16도, 최저 영상 6도인 하루였구요. 이번주는.. 호서가 쉬는 날이 없군요. 풀 촬영. 저는 살짝 띄엄띄엄 촬영하고 있어서 글도 쓸 수 있고 집필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팬데믹을 제외하면 프라하에서 살면서 가장 한가한 4월 같군요 :D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바람만 안불면 완벽, 24년 4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7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꽤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오전에는 잠시 구름한점 없는 가을 하늘 같은 모습이었으나 오후가 되면서 뭉개뭉개 구름이 떠다녔고.. 저녁에는 좀 흐렸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1도, 최저 영상 7도였는데요, 저는 낮에 집에서 선풍기를 켜놨고, 밤에는 창문을 닫았습니다. 확실히 일교차가 심한게 피부로 느껴지거든요. 정오 즈음 한낮에는 추위를 안타는 분들 한정 반팔 옷 입고 다녀도 무관합니다. 추위 잘타시는 분은 너무 얇지는 않고 쟈켓 정도 외투는 필수구요. 본격적인 봄입니다. 벚꽃은 다 떨어져가고 그 자리아 밝은 녹색의 잎사귀가 풋풋하게 올라오는군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4월 6일은.. 좀 덥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여름, 24년 4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8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가 살짝 덥군요. 뭐.. 덥다기 보다는 기온이 높았습니다. 저는 반팔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녔구요. 최고 영상 25도, 최저 영상 13도인 하루였습니다. 이 시기에 영상 25도면 꽤 비정상적인 기온입니다. 뭐.. 저야 촬영 편하게 하고 좋았어요. 뭐.. 여성분들 민소매 옷을 많이들 입고 촬영을 하시니까 팔에 대한 작업에 손이 하나 늘긴 했지만.. 이것도 AI가 잘 처리해줍니다 *-_-* 글을 쓰고 있는 7일 일요일은.. 지금 촬영 끝나고 왔는데.. 포근한게 아니라 좀 덥습니다. 다만 너무 건조해서 바디로션도 필수고 선크림도 필수입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여름인가? 이상기온, 24년 4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9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덥습니다. 분명 새벽에 추워서 자다가 일어나서 창문 닫고 다시 잤는데.. 아침에 해뜨자마자 기온이 무지막지하게 빠르게 오르더라구요. 일단 기온은 최고 영상 28도, 최저 영상 9도인 하루였습니다. 일교차가 19도 -_-;; 일교차.. 제가 프라하에 살면서 가장 심하게 목격하게 22도 차이였습니다. 거의 근접.. 아무튼.. 오전 촬영에도 더웠고, 오후 촬영에는 더 더웠습니다. 반팔옷을 입기를 참 잘한 것 같아요. 음.. 오늘 호서 촬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은 전부 교회 주변에서 촬영을 해주었군요. 뭐.. 이런 느낌도 좋습니다. 너무너무 봄같아서 좋아요. 사람들 옷입은거 찍어주길 바랬지만 이 정도도 훌륭해요 :D 개나리도 한가득.. 개나리는.. 벚꽃이나 목련보다 훨씬 오래피는 꽃이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드보카 샤르카 언덕으로 추정됩니다. 맨날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프라하 스냅: 4월 벚꽃과 함께! by 사랑비 호서 [내부링크]

이미 벚꽃은 다 떨어졌지만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프라하에 몇 그루 없는 벚꽃나무 아래서 촬영한 스냅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을 해주었어요. 비록 지금 벚꽃은 다 떨어졌지만.. 이번주에는 겹벚꽃이 만개거든요. 오늘도 저는 겹벚꽃 배경으로 스냅 촬영을 하고 왔답니다. 제가 촬영을 또 나가야해서 시간도 없고 해서.. 짧게 보여드릴게요! 일단 촬영 상품은 1시간 촬영입니다! 보정은 10장 제공해드리고, 후기 작성하시면 추가로 몇 장 더 보내드리고 있어요. 사랑비는 이미 프라하에서 1만 팀 이상 촬영을 했기 때문에 어느 계절에서 어디서 찍어야 잘 나오고 어디서 찍으면 망하는지 부처님 손바닥 보듯이 알기 때문에 대단하고 엄청난 사진이 아니더라도 기본기가 탄탄한 스냅 사진을 많이 촬영할 수 있습니다 :D 컨셉은 여러분들이 어렵지 않게 촬영할 수 있는 구성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어요! 거의 한

진짜 여름, 24년 4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40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그냥 여름같았습니다. 제가 프라하 날씨를 9년 넘게 작성하면서.. 4월 초에 이렇게 기온이 높은건 처음 겪는 일인데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여름같았던 날의 촬영을 마치고 왔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8도, 최저 영상 12도입니다만.. 다음주부터 기온이 반토막 날 예정이니 너무 여름옷만 준비해오시면 큰일납니다 -_- 호서는 오늘 하루종일 프라하 스냅 촬영 스캐줄이 있었습니다. 이건 오후에 올라간 마리아 전망대군요. 하루종일 고생한 티가 난게.. 오늘 우리집에 사진 컴펌 받으러 왔거든요? 발냄새가 -_- 호서도 오늘은 반팔티를 입고 촬영을 다녔더군요. 저도 하루종일 촬영했고, 호서도 하루종일 프라하에서 돌아다니며 촬영했는데, 어찌 한번 마주치지를 않더란.. 지금 프라하에는 벚꽃이 다 떨어져서 없지만 대신 아카시아랑 겹벚꽃, 튤립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오늘 스냅 촬영에 사진들은

2024 프라하 맥주 축제 정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2024 프라하 맥주축제 정보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 프라하 맥주 축제에 관한 간략한 정보를 공지합니다. 프라하 맥주 축제는.. 음.. 맥주 회사들이 홍보하는 장소이기도 해서 신선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그런 행사입니다. 체코에는 대략 230여개의 맥주 브랜드가 있는데, 새롭게 홍보를 원하는 곳들도 참여하고, 체코내 1위 2위를 달리는 업체들이 신경전을 펼치기도 하는 그런 행사입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느끼기엔.. 짝퉁 옥토버페스트 느낌이 들지만.. 매년 시스템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여전히 홍보를 너무 못해서 안타깝긴 하지만.. 저같은 사람이 대신 홍보를 해줘야죠.. 기간은 2024년 4월 12일 금요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진행합니다. 홈페이지가 너무 불친절하고 정보가 축제를 주관하는 사이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가시성이 떨어져서 제가 직접 설명을 해드립니다. PBFEST Pražský festival piva | Pražská tržnice Jarní PBFes

강렬한 햇살, 24년 4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41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햇살이 좀 강하군요. 그래서 촬영할때 약간 제한사항이 생겼지만.. 제가 또 워낙에 촬영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이 알맞게 잘 촬영을 마쳤습니다. 구름이 좀 예쁘게 있으면 좋겠지만, 오늘은 구름보다 햇살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컸고, 그런고로 기온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최고 영상 27도, 최저 영상 8도였구요. 오늘은 호서보다 제가 촬영 스캐줄이 더 많았는데 그냥 내가 날씨 사진을 찍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뭐.. 앞으로 날씨 사진은 계속 호서가 진행하도록 매일 사진을 찍어줄 겁니다. 혹시나 촬영이 없는 날에는 동네 골목 정도 찍거나 지나가는 사람 옷을 어떻게 입었는지 정도만 해도 괜찮다고 했거든요. 일은 어렵게 시작하면 안돼요 :D 오늘은 선크림 필수였습니다. 피부 싹 타기 좋은 날이었구요. 글을 쓰고 있는 10일 오후.. 프라하는 비가 내립니다. 호서도 저도 딱 오

프라하 일상 포토에세이: 다이어트 3주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순조로운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시작한게 3월 15일이었다. 이걸 왜 정확하게 기억하냐면.. 그날이 내 생일이었거든. 아마도 내가 프라하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생일이지 않을까 싶은데, 나는 여기 살면서 누군가에게 내 생일 말해주는걸 싫어했다. 왜냐하면 나도 챙겨줘야 하니까.. 뭔가 책임 하나 떠맡는게 싫다. '국민연금 안내고 안받겠습니다'를 좋아하는 스타일.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가 우리집에 생일이라고 먹을걸 사들고 왔는데, 거의 5년만인데.. 살이 왜이렇게 쪘냐고.. 그래서 그날부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3월 15일에 나는 91.4킬로 그램이었고, 거의 한달 다 되어가는 4월 10일 현재는 82.15킬로 그램 대략 9킬로 정도 감량을 했다. 나는 이미 다이어트를 두번 성공해봤기 때문에 별로 어렵지는 않더란.. 나의 신체 조건도 잘 알고 있는게.. 아무리 식습관 개선이며 운동을 하더라도 73킬로 아래로는 체중이 전혀 줄어들지 않더라고.. 78킬로 정도까지는 식습관만 고쳐도 쭉쭉 빠짐. 체중

기온 뒤 기온 반토막, 24년 4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42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오전에 비가 오고 하루종일 흐렸다가 해질녘 즈음에나 다시 맑아진 그런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날이 좀 추웠구요. 오늘 반팔 반바지 입고 돌아다녔다간 감기 걸리기 딱좋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기온은 대략 16도 정도였는데, 제가 요즘 부지럼병에 걸려서 새벽부터 일하느라.. 새벽에는 전날 날씨 통계가 안나오거든요. 그래서 어제 봤던 기온으로 어림잡아 알려드립니다. 프라하는 건조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이미 비온 흔적이 대부분 사라진 뒤 모습입니다. 요즘 돌아다니다 보면 바닥이 가뭄 마냥 쩍쩍 갈라진거 보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비가 내려줘야 또 풀들이 빨리 자라고 하겠죠? 비 온 다음날에는 어제와 다르게 풀이 엄청나게 자라는 것도 재밌구요. 버스킹 하시는 분도 긴옷.. 얀 후스 군상은.. 뭐.. 왜 찍었는지는 모르겠군요. 오늘 내일은 바쁩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글을 남겨

매일 노을, 24년 3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다시 오늘부터 호서가 프라하 날씨 사진을 촬영해주었습니다. 제가 촬영 끝나고 촬영한 것들은 일상으로 업로드 됩니다. 오늘 프라하는 확실히 어제보다는 따뜻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부는건 여전해서.. 신부님 앞머리 계속 난리 부르스 날아가는건 특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었구요. 앞머리가 길거나 머리카락이 얇은 혹은 숱이 적으시면 헤어 스프레이로 바람에 대한 저항도를 높이면 촬영할때 전체적인 퀄리티가 좋아집니다. 오늘도 사람들 복장은 매우 복합적이에요. 앞에있는 자전거든 남성처럼 조금 가벼운 사람도 있고, 롱패딩입은 여성도 있을 정도로 사람마다 느끼는게 매우 다른 그런 날씨거든요. 오늘은 일조량이 좋았지만, 여러분이 보통의 체질이라고 가정했을때.. 가이드 투어 들으면서 가만 서있으면 추위 탈거에요. 가이드 투어 없이 계속 돌아다니시는 분이라면 조금 복장이 가벼워도 괜찮을 듯 싶구요. 확실히 봄이라서 그런지.. 거의 매일 확정적으

맑고 흐리고 반복, 24년 3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많이 포근합니다. 여전히 바람이 많이 불기는 했지만 한낮에 일조량은 꽤 좋은 편이었고, 저녁이 될수록 구름이 많아지긴 했지만 노을 촬영은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날이었어요. 기온은 최고 영상 19도, 최저 영상 4도로 2024년 들어서 아직까지 기온이 가장 높은 날이었어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28일도.. 날이 꽤 덥습니다. 저는 지금.. 창문 모두 열어놓고 선풍기 켜놓고 이렇게 블로그 글을 쓰고 있거든요. 지금 예보상으로는 영상 14도로 나와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대략 22도 정도의 느낌입니다. 살짝 덥고.. 투표하고 왔는데, 집에 가는 트램 타려고 잠깐 뛰었을 뿐인데 살짝 등에 땀이 납니다. 괜히 옷을 두껍게 입고 나갔나봐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4.10 총선, 체코 프라하 재외국민, 부재자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대사관 위치가 바뀌었어요.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한국은 선거철이라 동네마다 시끄럽겠군요. 프라하도 총선 기간만 되면 웬놈의 폭주족 비스므리한 것들이 난리를 치는지.. 개판인건 프라하나 서울이나 똑같습니다. 그래도 투표는 하고 왔습니다. 뭐.. 여행오신 분들은 구글맵 찍고 잘 찾아오시겠지만.. 오늘 글은 체코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적용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남겨봅니다. 프라하 대사관이 옆블록으로 이사갔거든요. 저는 호서랑 투표하러 갔는데.. 아무 생각없이 예전 대사관 쪽으로 향했고.. 호서가 대사관 이사갔다고 해서 헛걸음을 할 뻔했어요. 위치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 Pelléova 83/15, 160 00 Praha 6, Czechia · Embassy maps.app.goo.gl 투표는 4월 1일까지 가능하다고 하니깐 꼭 투표하세요 :D 원래 대사관은 항상 문이 잠겨있어서 벨 누르고 용무를 확인하는데,

최고의 날씨, 24년 3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일조량이 굉장히 좋아서 아주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저는 대사관에 투표도 하고 왔구요. 다녀오는 길이 꽤나 좋은 나들이 느낌이었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5도, 최저 영상 5도로 이게 맞나.. 제가 느끼기엔 이거보단 훨씬 높게 느껴진 기온이었습니다. 오전에는 구름한점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다가 정오가 지나서부터는 그림같은 둥실둥실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최고의 날씨란 바로 이런거죠! 항상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짧게 줄일게요, 일요일에는 프라하 벚꽃 명소에 대한 글을 올리도록 할게요. 내일 또 만나요.

더운 하루, 24년 3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프라하를 돌아다녀서 많이 피곤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매우 포근했고, 기온은 영상 19도에 최저 영상 8도라는데.. 제가 느끼기엔 영상 22도는 족히 되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일단 속에 브레지어가 아주 또렷하게 보이는 외투없는 시스루 패션의 여성들을 꽤 자주 목격할 수 있었고, 등에 문신 자랑하듯 등이 완전히 다 파인 옷을 입고 다니는 여성들도 있었으며, 반팔티만 입고 다니는 남성은 열에 한두명쯤 되어 보였거든요. 저는 더워서 외투를 벗고 다녔어요. 그냥 면남방 하나로도 전혀 춥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호서가 촬영시간 착각을 해서.. 한시간 일찍 미팅장소로 갔더라구요. 그래서 여유부리며 날씨 사진을 찍은듯 싶습니다. 오늘 관광객 엄청 많았어요. 벚꽃 만개에서 이제 20~30% 지기 시작했거든요. 꽃놀이하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엠.. 대낮에 촛불이라니.. 관광 풀성

프라하 벚꽃 명소: 트로이스카 정원(Trojská Zahrad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벚꽃 구경은 서두르세요.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프라하의 정원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프라하는 중세 도시이고, 조경수도 옛날에 심던 스타일도 크게 변하지 않아서 벚꽃이 열리는 나무가 극히 드믑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프라하 중심부 여행을 하면서 봄이어도 벚꽃을 볼일이 거의 없을거에요. 있어봤자 전부 매화거나 목련이겠죠. 오늘 작성하는 글은.. 여러분들에게 해당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아마 프라하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벚꽃이.. 아마 이번주면 다 떨어질 것 같아서.. 빨리 가보시라구요.. 벚꽃이 없더라도 1~2주 정도 지나면 푸르른 새삭이 올라와서 그 나름대로 또 예쁜 정원이니까 프라하 여행기간이 넉넉하신 분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Trojská Zahrada · Unnamed Road, 171 00, Praha-Troja, Czechia · Gard

포근한 하루, 24년 3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너무너무 포근했습니다. 그냥 기온 한 5도만 더 오르면 여름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날씨였습니다. 물론 한낮에 한정해서요. 여전히 일교차가 심해서 이른 아침과 늦은 밤에는 춥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2도, 최저 영상 8도인 하루였구요. 오늘 프라하성 정문입니다. 금요일부터 정말 심상찮게 관광객 엄청 많이 오더니.. 절정을 여기서 보는군요. 반팔옷 입은 사람이 많이 보여요. 반팔티 입은 아기도 있음.. 공원에는 피크닉 즐기기엔 딱 좋은 날씨구요. 그럼 저는 이만 줄이고 촬영을 하러 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높아요.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노맛집: 제발 가지마 Restaurace Altan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노맛집 Restaurace Altan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프라하 노맛집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이게 뭐냐면.. 제가 식당 가보고 망하면 그냥 사진들 폐기하고 안올리거든요? 이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망한 가게도 소재용으로 쓰는게 좋을 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첫번째 노맛집은 레스토랑 알탄이라는 곳인데요, 프라하에 장기간 여행을 하시거나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동물원에 꼭 한번쯤 방문해 보셨을텐데.. 동물원 입구에 있는 가게입니다. Restaurace Altán · Troja CZ, U Trojského zámku 717/11, 171 00 Praha 7, Czechia · Restaurant maps.app.goo.gl 일단 이 가게의 장점! 위치가 좋다. 끝. 제가 어제 프라하 벚꽃 명소에 대해서 글을 올렸잖아요? 거기에 연계해서 쓸 가게를 찾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눈에 보이는 아무 가게에 들어갔는데.. 아주 멋지게 망

프라하 가족 스냅 사진: 가장 추천하는 계절은 여름! by 사랑비 석영작가 [내부링크]

아무리봐도 내가 제일 깔끔하게 촬영하는데.. 촬영/보정/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가족 스냅 사진에 대해서 보여드리려고 해요! 이번 프라하 스냅 가족 사진은 작년 여름에 촬영을 하였어요. 제가 AI보정을 작년 겨울부터 진행했기 때문에 약간 보정 스타일이 올해와 다른점 양해바랍니다. 뭐가 다르냐면요.. 배경에 지저분한걸 좀더 깔끔하게 제거 하냐마냐가 다릅니다. 원래 굉장히 촬영을 깔끔하게 하는 성격이라 별로 티는 안날테지만요. 그리고 보정속도가 한 20배 정도 빨라진점? 시작은 가볍게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했는데요.. 제가 이날을 기억하는데.. 촬영 시작하자마자 비가 쏟아져서.. 스케줄을 바꿨어요. 스타트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 하늘의 색이 좀 변한건 늦은 오후의 시간이었습니다. 마리아 전망대의 경우 금토일이나 공휴일 오후에 제가 잘 안올라 가려고 해요. 사람이 너무 많고, 동호회 활동하시는 분들은 절대 자리 협조도 안해주셔서 평일에나 자주 갑니다. 이럴게

신부님 드레스가 민소매, 24년 3월 3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40일차 글 석영작가 | 사진/보정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매우 포근했습니다. 오전에는 겨울용 기모 라운드 티셔츠에 외투 없이 돌아다녔음에도 춥다는건 느끼지 못했고, 오후 촬영에는 이게 좀 덥더라구요. 심지어 오늘 촬영하신 신부님 드레스 민소매였어요. 전혀 춥지 않다고 말씀까지.. 저는 라운드 티가 덥게 느껴졌습니다. 최고 기온 영상 22도, 최저 영상 9도인 하루였구요. 오늘 진짜.. 관광객 많았습니다. 어제에 비하면 눈에 띄게 줄었지만 그래도 많아요. 왜냐하면 월요일이 부활절이어서 황금연휴거든요. 그냥 지방 사람들과 독일어 엄청 많이 들리던데 주말 연휴 놀러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여기서 호서는 촬영을 했군요. 제가 갈적엔 사람이 이거보다 한 두배는 더 많아서 그냥 아예 안갔거든요. 다른 찍을 곳도 많고 해서 딱히 고집할 이유가.. 그래도 신부님 드레스에 베일 쓰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배려해줘서 어렵지 않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

프라하 디저트 맛집: 아이스크림은 여기서! CACAO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중심부 편히 앉아서 아이스크림으로 여름을 대비합시다.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짧고 간략하게 프라하의 디저트 맛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CACAO라는 가게인데요, 여기는 제가 프라하에 처음 왔을때부터 있었던 곳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개인적인 손님이나 친구가 여성인 경우 함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되게 괜찮거든요. 지금은 보헤미안 베이글이나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그런 매장입니다. 괜찮은 곳이니 한번 방문해면 좋습니다. Cacao Prague · V Celnici 1031/4, 110 00 Nové Město, Czechia · Cafe maps.app.goo.gl 가게의 위치는 공화국 광장 V챌니치 거리에 있습니다. 음.. 화약탑 앞인데 여러분들이 프라하 여행을 하면 꼭 한번쯤 방문하게 될 장소 옆이니 접근성은 초초 SSS급입니다. 4월 되자마자 프라하에 기온이 거의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

따뜻한 봄, 24년 4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41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는 너무 바빠서 촬영 가는길에 간략하게 프라하 날씨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은 최고 영상 22도 최저 영상 9도로 맑았다가 흐렸다가를 반복하는 하루였습니다. 저는 외투없이 하루종일 돌아다녔지만 춥다는 느낌을 받진 않았구요. 오늘은 부활절이라서, 호서한테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부활절 달걀 사진 찍어오라고 시켰는데 가장 먼저 실천을 해주었어요. 저 커플은 둘다 외투가 없군요. 도로 건너편 남성은 반팔옷이구요. 가끔 이런게 날씨랑 뭔 상관인가.. 하는 사진이 있지만 늘 날씨 사진은 어렵게 생각하면 오래 못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연말이든 일본 비자가 늦어져서 내년 봄이 됐건 제가 프라하를 비우면 그 자리를 호서가 대신해야 하니까요. 오후 늦게는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노을 느낌 만드는데 문제 없어요. 오늘 프라하 여행 포스트는 조금 늦게 올라갈 예정입니다.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뛰면 좀 더운 봄, 24년 3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2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포근합니다. 일조량도 좋은 편이었지만..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져서 맑고 흐리고를 반복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별로 불지가 않았고, 저는 조깅할때 낮에는 반바지, 밤 늦은 시간에은 얇은 추리닝을 입고 뛰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5도, 최저 영하 3도로.. 무슨.. 일교차가 18도가 나는군요.. 뭐.. 일교차 23도까지 본 사람으로써 별로 신기하진 않지만요 -_-;; 지금 프라하는 꽃동산입니다. 아직 벚꽃은 개화가 좀 늦은 편이고 매화랑 개나리 목련들이 피었어요. 여러분들이 프라하에 여행오시면.. 벚꽃은 볼일이 거의 없을 겁니다. 체코는 꽃이 피는 나무를.. 별로 신경쓰지 않거든요 -_-;; 저 언덕이 레뜨나 공원입니다. 제가 매일 뜀박질하는 공원이요. 지금 레뜨나 공원에서 조깅하시면 향긋한 꽃향기 맡으면서 뛸 수 있어요. 아카시아 나무는 하나도 안보이는데 아카시아 향기가 납니다. 참고로 아카시

체코 브랜드 HDD DOCK AXAGON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체코에는 좋은 IT 기업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체코 IT 기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제가 며칠전에 구입한 하드디스크 독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하면서요. 여러분들은 체코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프라하 여행? 맥주? 같은게 떠오를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미 프라하에 10년을 살면서 그것들이 일상이기 때문에 폭스콘이나 슈코다, 그 외 중소 IT 제조업 기업들이 떠오릅니다. 제가 며칠전에 구입한 하드디스크 독에 대해서 이야기나 좀 해보려고 합니다. AXAGON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뭐.. 당연히 협찬같은거 아니고 제가 필요해서 구입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8베이 하드디스크 타워는 호서한테 주려구요. 8테라씩 8층을 쌓아서 64테라를 쓸 수 있지만.. 저는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프라하를 떠나기 때문에 빨리 빨리 물건들을 나눠주거나 정리를 하고 있지요. 좀 미니멀하게 움직이려고 합니다. 이거.. 아무 한국에서 검색이 안될거에요. 브랜드가 체코거

포근한 하루, 24년 3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2024년 들어서 현재까지 기온이 가장 높은 하루였어요. 최고 영상 17도, 최저 영상 5도로.. 봄이라고 해도 됩니다 :D 그리고 다음주에는 최고 영상 22도인 날이 보이기도 하구요. 날이 포근해지니 촬영의 시즌도 시작됐고 뭐든 좋은 프라하의 상황입니다! 현재 프라하 곳곳에는 부활절 마켓이 열려있습니다. 그냥 크리스마스 마켓 소품들 재활용하는 시기이고 딱히 대단한건 없습니다. 계란 관련된 상품이 많이 생겼다는 것 정도? 딱히 꼭 가봐라 추천은 하지 않아요. 지나가다 분위기만 즐기면 됩니다. 사실 17도는 한낮에 한순간 뿐이었지만.. 그래도 제가 저정도로 입었으면 몸에 땀이 났을 것 같아요. 저는 오늘 반바지에 얇은 추리닝 상의를 입고 운동을 나갔는데 전혀 1도 춥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거든요. 호서가 이렇게 멋진 노을을 남겨줍니다. 빛내림이 참 예쁘군요. 이제 이런 모습을 더욱 자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 켠 날, 24년 3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꽤나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그렇다고 덥거나 한건 절대 아니고, 두껍진 않아도 적당한 외투만 있으면 여행하는데 아주 좋은 그런 하루였답니다. 오전에는 꽤 맑았고, 오후부터는 흐린 날씨였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15도, 최저 영상 10도로 평균 기온으로는 2024년 들어서 오늘이 가장 높군요. 오늘 호서는 하루종일 촬영이 있었는데.. 날씨 사진 부담없이 3~5장만 찍으라고 했더니 정말 조금만 찍어오더란.. 뭐.. 잘했어요. 앞으로 계속 꾸준히 해야하는데 어렵게 부담갖으면 안되는 일이니까요. 내일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스케줄이 엄청 타이트한데.. 부디 비가 안오길 바랩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스냅 사랑비: 꽃피는 봄날 오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화꽃 향기가 가득한 프라하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금 프라하에는 꽃이 한가득 피었답니다. 그래서 며칠 전에 촬영한 신랑신부님 사진을 보여드릴까해요. 예전같았으면 사진 촬영 후 거의 두달 정도 뒤에나 사진이 업로드 됐겠지만.. 이젠 반복적인 보정 작업은 모두 AI가 대신해주어서 4일 이내에 사진이 출고되고 있습니다 :D 상품은.. 최근에 추가된 주간 1시간 30분 + 노을야간 1시간 30분 촬영상품입니다. 원래 노을과 야간을 연결해서 촬영하는 매직아워 타임이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그 타임대 화이트밸런스 작업도 AI가 도와주기 때문에 가능해졌습니다. 작업속도도 빨라지고 한계를 많이 극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첫 사진은 마리아 전망대에서 찍는 하늘걷기 씬입니다. 하늘 AI로 생성하면 되는거 아니냐.. 할수도 있겠지만..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 역시 이건 자연스레 촬영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항상 뒷모습 사진 찍을적에는 카톡 프사 뒤에 있는 배경 있잖아요? 스토리 배경

프라하 일상 포토에세이: 저축과 다이어트의 시작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빚 다 갚음 22년 6월 즈음.. 나는 아주 큰 돈이 필요했다. 개인적인 문제고 내 삶에 언젠가는 마딱뜨려야하는 상황이었고 반드시 해결해야할 문제였다. 8억 정도가 필요했는데 내가 가진건 7억 남짓. 돈이 부족해서 금융권에서 8천만 원 정도를 빌렸고, 5천만 원 정도는 사진강의 수강하시는 선생님께서 빌려주셨다. 24년 3월 15일.. 모든 빚을 다 갚았다. 참 힘들었어. 금융권에서 빌린 8천만 원은 순수 내 힘으로 갚았고, 선생님께 빌린 5천만 원은 천만 원 정도 갚아드렸는데, 어느날 이제 갚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셔서 빠르게 마무리가 되었다. 나는 코로나 한참인 21년도에는 전쟁날것이라고 확신했고, 사진 수업 끝나고 맥주마시며 잡담하다가 이유를 말씀드렸는데.. 넥스원 주식을 엄청 많이 들어가신것 같더란.. 4만 원에.. 지금 16만 원 넘.. 내 덕에 돈 많이 벌으셨다고 나머지 4천만 원은 없었던걸로 해주셨고 양도세까지 내주심.. 고맙습니다 ;ㅁ; 어찌어찌 나는 빚이 완전 제로가 되

봄 비, 24년 3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군요, 아침에는 날씨가 굉장히 좋았고 오후부터 조금씩 비가 내렸지만.. 많이 내린건 아니었습니다. 확실히 봄이 오긴 왔는지 봄 비 느낌으로 내리고 있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15도, 최저 영상 3도인 하루였습니다. 오늘 호서는 하루종일 촬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했군요. 저는 월요일부터 매우 바빠집니다. 그전에 조금 복잡한 요구사항이 있는 보정도 해결해야하고.. 아무튼 바쁩니다. 더위 타시는 분들은 얇은 외투 준비하시면 되고, 추위 잘 타시는 분은 경량 패딩이나 코트같은거 챙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만나요!

깔짝 비, 24년 3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뭐랄까.. 어제에 이어서 비가 오긴했는데. 깔짝깔짝 조금 내리다 말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늘은 좀 춥더라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8도, 최저 영상 4도였습니다. 물론.. 호서는 예배할적에 비가 내려서 사진에는 비오는 사진이 별로 없군요. 저는 운동하고 9시 정도에 잠들었는데.. 제가 잠들기 직전에도 프라하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깔짝깔짝 비가 내리는게 정말 봄이 왔음을 느껴집니다. 저는 이제 촬영을 나갑니다.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스냅 사랑비: 커플 사진! by 호서 [내부링크]

새로나온 주간 1.5시간 + 노을야간 1.5시간 글: 석영작가 | 사진/보정: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새로 출시한 주간 1.5시간 + 노을 야간 1.5시간 호서의 촬영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2024년 3월 25일 현재 이 상품은 15만 원이고 차차 인상할 예정입니다 :D 이 상품은 원본과 보정 20장을 제공해드리고, 후기 작성시 5장의 보정을 추가로 드리고 있습니다. 촬영 후 사진을 받아보기까지 4일 프라하 스냅 사랑비 그 외에 상품들은 위에 네이버 쇼핑에서 살펴보시면 됩니다. 먼저 스캐줄을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카톡아이디 pdrcode 이쪽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지금 카카오 채널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검색이 안되서.. 나중에 검색이 되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스캐줄을 조율하고 나서 그때 결제를 해주시면 됩니다. 미리 결제하시면 안돼요.. 제가 판매자 패널티를 많이 맞아서 검색 순위 엄청 뒤로 밀렸거든요. 최근에는 선결제하시고 연락이 없으시면 그

프라하 여행 코스: 아름답게 내려보는 4언덕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에 왔다면 꼭 가야하는 4언덕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여러분들 프라하에 여행을 오시면.. 어디를 주로 가는지.. 대략 짐작이 가지만.. 그래도 프라하 여행을 좀 더 풍성하게 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프라하의 모습을 조금 더 웅장하게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동서남북 4방향의 언덕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모두 프라하 중심부에서 트램 3정거장~5정거장 거리이니 접근성도 매우 좋으니 꼭 한번씩 방문해보세요. [프라하 대중교통 이용 총정리] 서쪽, 스트라호프 수도원 스트라호프 수도원 옆 마리아 전망대, 프라하를 가장 아름답게 구경할 수 있는 핫스팟 먼저 서쪽의 스트라호프 수도원입니다. 이곳은 여름 해돋이로 추천을 하는데요, 6월 기준 새벽 4시 30분 정도면 위에 사진처럼 해돋이를 할 수 있습니다. 5월이며 8월 정도면 6시 정도면 볼 수 있지만 해돋이가 아니더라도 파란 하늘이나 구름이 뭉개뭉개한 모습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제가 허구한날 프라하 날씨 사진이라

붉게 타오르는 노을, 24년 3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3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호서가 촬영이 없고, 저만 하루종일 촬영 스캐줄이 있어서 나간김에 프라하 날씨 사진은 제가 촬영하였습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라고 나름의 여건을 마련해주었어요 ~_~ 오늘 프라하는 뭔가 되게 애매하게 추웠습니다. 일조량이 있다가 없다가를 무한 반복했고 거의 하루종일 미세하지만 바람은 계속 불었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9도 최저 영상 1도인 하루였습니다. 손님 기다리면서 잠깐 카카오 채널을 다시 오픈했습니다. 카카오톡에서 @사랑비 검색하시면 돼요. 뭐.. 올려봤자 블로그에 있는거 요약한 것 정도가 됩니다. 그나저나 사람들 복장의 변화가 큰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얇은 라운드티에 패딩배스트 누구는 롱패딩.. 서두에 언급했듯 굉장히 애매하게 추운 날이었거든요. 움직이면 추운지 모르고.. 가만 있으면 추운? 그런 이상한 날씨였습니다. 물론.. 저도 패딩배스트에 라운드티를 입었지만 별로 춥진 않았습니다. 제가

개꿀잼 체코 2부 리그 축구 경기, 프라하와 브루노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원래 축구는 공격적인게 제맛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여러분들 축구 경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기본적으로 지루해서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매이저한 리그일수록 축구 경기가 수비적이어서 제 눈에는 지루한 패스놀이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오히려 조기 축구가 군대 축구 구경하는게 더 재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느정도 수준은 높지만 뭔가 공격적인 축구.. 체코 축구 2부 리그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Stadion Juliska · Na Julisce 28, 160 00 Dejvice, Czechia · Stadium maps.app.goo.gl 체코 2부 리그 검색법은.. 구글에서 '체코 축구 2부 리그'라고 검색하면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보통 두클라 프라하와 체코 지역팀과 경기 일정이 나오는데요, 매주 주말에 한 경기, 혹은 격주로 한 경기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여행 일정에 맞는 날짜를 찾고 클릭을 하면 하단에 경기장 링크가 있습니다. 두

봄, 24년 3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25일차 사진/보정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바야흐로 오늘부터 프라하는 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5분 10분씩 비가 여러차례 내리기는 했지만 기온도 포근하고 일조량도 좋아서 정말 봄이 왔구나.. 싶을 정도였거든요. 저는 하루종일 밖에 있었지만 외투가 패딩배스트였습니다. 그마저도 촬영 중에 등에 땀이 나더란.. 오늘 촬영하신 신랑님은 외투가 아예 없으셨고, 실크인가? 뭔가 좀 좋아보이는 원단의 난방을 입으셨고 내부에 티셔츠 같은게 보였습니다. 낮에는 별 말씀 없으셨는데 야간 촬영 때는 조금 춥다고 하셨구요. 신부님은 신랑님과 커플룩 블라우스에 꽤 얇아보이는 배스트를 걸치셨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3도였습니다. 호서는 오늘 촬영이 없었기 때문에.. 프라하에 이것저것 즐기러 다녔구요. 참 열심히 놀러 잘다니는 친구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사람들 복장이 지난주에 비해 많이 가벼워졌죠? 아직 기온 앞에 2자를 찍기에는 좀 멀

나날이 포근, 24년 3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2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프라하 날씨 카테고리는 이제 호서가 작업하는 구간인데.. 음.. 아무튼 오늘도 프라하는 봄이었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살짝 낮아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봄 느낌은 확실했구요. 최고 영상 10도, 최저 영상 1도로 일조량은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제가 한낮에 집에 있을때는 창문도 활짝 열어놓고 선풍기도 켜뒀습니다. 밤에는 추워서 다시 선풍기 끄고 창문도 닫았죠. 이제 점점 일교차는 심해질 것 같아요. 프라하의 봄이 늘 그랬으니까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꽃 피는 프라하, 24년 3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2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봄이 온 까닭에 이제 조금씩 촬영 스캐줄이 많아지고 있군요. 오늘도 호서는 스냅 촬영을 다녀오면서 날씨 사진을 전달해주었습니다. 현재 프라하는 매화는 만개 상태입니다. 시내 어디 공원 비스므리한 곳에 가면 핑크, 흰색 매화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뭐.. 개나리는 이미 다 펴서 꽃잎 떨어지는 곳도 있구요. 최고 영상 9도, 최저 영하 2도인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한자릿 수지만.. 일조량이 좋은 날이었기 때문에 따사로운 햇볕이 추위를 충분히 무마시켜 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밤에는.. 좀 춥더라구요. 프라하는 일교차가 6월 중순까지는 매우 심합니다. 한국의 6월은 여름이지만 프라하는 낮에만 여름이구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일상 포토에세이: 프라하의 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와, 봄이다. 프라하 날씨 사진은 앞으로 호서가 계속 촬영하기로 했으니, 나는 이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할 수 있다. 항상 사진을 찍어두면 날씨 이야기만 해서 내 이야기를 별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재미없는 글만 한가득. 나는 뭐랄까.. 이렇게 글을 쓰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성격이라 글 쓰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뭐.. 원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성격이라 의미는 없지만. 그냥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누가 들어주지도 않겠지만 그냥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고 남기는 의미없는 이야기들. 그런 하찮은 것들. 아침에 일어나면 보통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 다음 컴퓨터를 켜면 예약문의가 많은데 상담을 마치고 주가도 좀 보고 하면 점심시간이 된다. 어느 순간부터 아침식사를 안하게 되더란.. 2022년 7월 즈음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1억 3천 정도를 빌렸는데, 그걸 이번달에 모두 상환했다. 외식도 거의 안하고 엄청 절약하면서 생활했는데, 이제 빚이 없으니 이렇게 가

확실히 봄, 24년 3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2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호서는 제가 평소에 찍지를 않는 새로운 프라하 날씨 사진을 매일 보여주고 있군요. 사진만 봐도 어딘지 바로 알아맞추지만 알아도 제가 평소에는 잘 가질 않는 곳에 다니다 보니 이런 점은 여러모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게 다른 시선의 프라하를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요. 오늘 프라하는 꽤나 포근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0도, 최저 영하 5도로.. 일교차가 엄청났지만 한낮에는 햇살도 좋았고 여행하기 딱 좋은 상태였어요. 저는 요즘, 그날 촬영이 한팀이거나 손님이 시간 여유가 있다면 중앙역에서 촬영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규촬영은 블로그나 상품페이지에 있는 샘플 사진 위주로 많이 촬영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 소비가 많은 중앙역은 웬만해서 오질 않으니까요. 매화가 겹겹이 피었군요. 아쉽게 프라하에는 벚꽃 나무가 별로 없습니다. 있어도 전부 외곽에.. 7구역에는 알자 주변에 있고, 6구역에는 한마음 교회

프라하 맛집: 맛있는 한국식 빵집 bakery60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한달 살기에 필수일걸?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가이드북에 프라하 한달살기 부분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뭐.. 한달 내내 체코 음식만 먹으면 입에 병이 나지 않을까 싶어서 한국에 관한 음식에 대해서도 소개할 필요가 있어서 최근에 한국식 빵집 bakery 60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내용은 사장님 바뀌기 전의 내용이라 빵이 몇개 없었지만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빵들이 많아졌어요. 한국 빵집 60 · Jugoslávských partyzánů 1091, 160 00 Praha 6-Dejvice, 체코 · 제과점 maps.app.goo.gl 가게는 프라하 6구역에 있습니다. 프라하에 4박 5일 정도 여행오시는 분들에게는 가본다며 갈 수는 있겠지만 가는 김에 무언가 끼워서 가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한달살기 하시는 분들에게 더 추천하는 바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인데..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한

프라하 맛집: 청결한 뜨레들로! Cappuccineri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실내에서 만들어지는 깔금한 뜨레들로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 왔다면 꼭 한번 먹어봐야할 간식, 뜨레들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뭐.. 프라하에 뜨레들로는 전부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어딜가나 맛이 비슷하기 때문에.. 제가 바라보는 평가의 기준은.. 얼마나 예쁘게 만드느냐? 얼마나 위생적이냐?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루스타가 마음에 들지만, 최근에 새로 생기나.. 아예 뜨레들로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생겨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Cappuccineria · 28. Října 765/10, Nové Město 1, 110 00 Praha 1, 체코 · 커피숍/커피 전문점 maps.app.goo.gl 가게의 위치는 프라하 초초초초초 중심부인 바츨라프 광장 초입부에 있습니다. 거의 프라하 관광지 정중앙에 있어요. 구글맵 찾아보면 너무나도 찾기 쉽기 때문에 여행중 한번 지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평점은.. 커피 맛에서 마이너스

흐린 하루, 24년 3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2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은 호서가 촬영과 보정을 해주었습니다.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4도 점점 봄으로 향해 달려가고 있는 기온입니다. 이제는 영하권이 잘 되지도 않군요. 물론 일교차는 6월 중순까지 심하겠지만요. 오늘 프라하는 흐렸습니다. 맑은 날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군요. 오늘 하루 호서가 촬영하면서 참 많이도 돌아다녔군요. 구조물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첫번째 사진.. 왕립정원에서 찍은 사진인데.. 지금 왕립정원 오픈했다는 뜻이군요. 갑자기 제가 내일 촬영할 루트들이 확 바뀌었습니다. 새롭게 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잘됐구요 :D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완벽한 하루, 24년 3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2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앞으로 프라하 날씨 사진은 호서가 계속 쭉 진행합니다 :D 오늘 프라하는.. 바야흐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 제가 오늘 촬영이 없다는게 결정적인 흠이군요. 일조량도 매우 좋았고 하늘도 파랗고 하얀색 뭉개구름도 둥둥 떠다니는 날이었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13도, 최저 3도였습니다. 확실히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지군요. 이렇게 점점 놓은 날이 많아지면서 봄이 오고 여름이 오는 것이지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카페에서 수다떠는 평화로운 프라하의 일상 [내부링크]

날씨 참 좋다 평화로운 수요일 오후, 나는 팬데믹 전에 써뒀던 프라하 여행안내서라는 책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집필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촬영이 끝난 호서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알럽프라하 사장님이랑 함께 점심먹자고 해서 나가보았다. 와~ 오늘 날씨 정말 좋네, 내가 이런날 촬영이 없어서 많이 아쉽네, 나는 하늘의 구름을 이용한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이런 날이 물만난 날이라고 하는데 말이야. 한 페이지에 맞춤법만 확인하면 되니까 그거 마치고 나갔기 때문에 5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 그래서 한정거장도 트램타고 텔레포트.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는 오타가 정말 많다. 왜냐하면.. 검수를 안하거든. 제대로 쓰는 글만 오타와 맞춤법, 띄어쓰기를 꽤 꼼꼼하게 신경쓴다. 솔직히.. 네이버가 블로그를 놨고, 별로 신경도 안쓰기 때문에 조금 손이 안가긴 한다. 그래도 10년 동안 매일 해온일이라 습관적으로 글을 쓰는건 어쩔 수가 없어. 네셔널 갤러리, 무하 박물관에 없는,

얇은 옷으로 운동가능, 24년 3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2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앞으로 프라하 날씨는 호서가 계속 쭉 담당해서 촬영하고 보정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대신에 일상글을 좀 더 자주 업로드 하려고 합니다 :D 오늘 프라하는 일조량이 막 엄청 좋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겨울치곤 좋은 편이었습니다 중간에 가끔 파란 하늘이 보이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하루였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9도로 저는 오늘 레뜨나 공원 조깅하러 갈때 반바지에 얇은 긴팔 옷을 입고 나갔습니다. 뛸때는 전혀 춥지 않았지만 뛰고 나니 춥군요. 어느덧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날씨구요. 그럼 이만 줄이고 앞으로 계속 호서가 날씨 사진을 보내줄 것이고 저는 이야기만 덧붙여서 작성합니다. 내일 또 만나요!

반팔 조깅, 24년 3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24일차 글: 석영작가 | 사진/보정: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많이 포근했습니다. 최고 영상 18도, 최저 영상 9도로.. 2024년 들어서 기온이 가장 높은 하루였는데요, 물론 그냥 돌아다니기에는 외투가 필요하지만.. 뜀박질할때 반팔 반바지 옷이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뛰고 나면 추워졌지만요. 일조량은 그럭저럭 약간 파란 하늘이 보이는 정도였고, 추위 잘타시는 분은 당연히 옷을 잘 챙기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얇은 외투로 문제 없는 기온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주말이고 하니까, 까를교에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유람선 관객도 많아지는군요. 저도 슬슬 스캐줄이 많아집니다. 토요일. 저는 오늘 무척 바쁘기 때문에 이렇게 금요일 날씨는 짧고 빠르게 남겨봅니다. 그럼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흐리고 바람, 24년 3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1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은 호서가 촬영하고 보정을 해주었어요. 오늘은 전반적으로 날이 흐렸고,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4도인 하루였구요. 오늘 마리아 전망대에는 팬스 공사한다고 관리인이 통제를 했다고 하는군요. 저는 요 며칠 강가 주변에서만 촬영해서 이쪽으로 올라오질 않았는데, 이렇게 다른 눈으로 확인하는 것도 신기한 느낌이 드는군요. 다음날 보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흐리고 맑은 날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곧 봄이 올 것 같은 느낌이군요. 뭐.. 기온은 아직 겨울 옷이 필요하지만요. 그럼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꽤 맑은 하루, 24년 3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1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어요. 오늘은.. 2024년 오늘까지 기온 중 가장 높은 하루였습니다. 영상 14도, 최저 영상 0도였고, 뭐랄가.. 공기는 차가운데 햇살은 따뜻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촬영하다가 그늘로 가면 춥고, 햇볕으로 나오면 따뜻한 그런 상태였어요. 보통 프라하는 여름의 경우 한 일주일 맑다가 하루 엄청 흐림을 반복하고, 겨울의 경우 한 보름 흐리다가 하루 맑은 그런 상태인데요, 3월이 되고 나니 한 사흘 흐리고 하루 맑은 날씨로써.. 점점 맑은 날을 자주 마주할 수 있습니다. 나날이 6월로 갈수록 맑은 날이 더더욱 많아지죠 :D 기온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집에 난방은 모두 껐고.. 선풍기를 닦았습니다. 집이 남향이라.. 4월만 되도 덥거든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다시 살짝 추운, 24년 3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1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해주었습니다. 종종 제가 지금 프라하에 있는거 맞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에.. 저 프라하에 있습니다. 제가 올해 12월에서 내년 1~2월 사이에 프라하를 떠나기 때문에 이미 떠난줄 아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아닙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은 보고 떠납니다 : 여하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해보자면.. 어제에 비해서 오늘은 좀 춥군요. 3월이면 이제 들쭉날쭉한 날씨가 계속 반복됩니다. 추웠다 포근했다를 반복하죠 기온은 최고 영상 7도, 최저 영상 5도였습니다. 그래도 사람들 복장은 점점 얇아지는군요. 저도 이제 패딩같은거 안입고 다닙니다. 저는 이미 길고 얇은 티셔츠에 모직 코트로 외출을 해요, 물론 촬영할때는 스키파카를 입어요. 말이 스키파카지.. 촬영용 전투복.. 이제 프라하에 꽃봉오리들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거의 다 왔어요. 봄. 그럼 이만

다양한 날씨, 24년 3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1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흐렸다가 맑았다가를 반복하는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영상 9도, 최저 영상 1도로 주간에 여행하기에는 불편함 없는 하루였구요. 그나저나 오늘 호서 촬영 4타임이었는데 날씨 사진이 별로 없군요, 뭐.. 컨디션 관리가 1순위라 그러려니 합니다. 확실히 봄이 온게 느껴지는게.. 제가 봄에 좀 취약하거든요. 평소에는 하루에 4~5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 봄에만 하루에 10시간 넘게 자는듯.. 바쁜 시기인데도 말이죠 -_-;; 그럼 이만 줄이고.. 이번주는 내내 호서가 날씨 사진을 담당하기 때문에 쉬러 갑니다.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다시 겨울, 24년 3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1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좀 춥습니다. 기온은 영상 8~10도 정도였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감기온은 많이 낮았구요. 그나저나 마리아 전망대는 펜스 공사한다고 사흘째 저러고 있습니다. 아쉽습니다. 기온은 거의 봄까지 왔지만, 프라하는 1년 내내 바람이 불기 때문에 체감 기온은 낮습니다. 그래서 밖에 있을때랑 실내에 있을때랑 난방을 하지 않아도 실내가 많이 포근하게 느껴지죠. 음,, 이건 왜 찍었을까? 페니, 프라하 최중심부에 있는 마트입니다. 돌로하 근처에 있어요. 나세마소 햄버러 드시는 분들은 마주할듯.. 맛은 버거킹 와퍼급인데 와퍼의 두배가격.. 가끔 포스팅하러 가는데 콜라도 비싸서 콜라는 그냥 여기서 삽니다. 라따뚜이! 요즘 아침 저녁으로 촬영 스캐줄이 많아서.. 호서도 잘 마치고 집에 돌아갑니다. 오늘도 수고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

바람 때문에 추운, 24년 3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1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기온은 많이 올랐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실제 기온처럼 따뜻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하루였습니다. 최고기온 영상 8도, 최저 영하 3도인 하루로 일교차가 좀 심하군요. 점점 봄이 다가오면서 흐린날 대신 맑은 날이 하루하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름으로 가면서 거의 매일 맑은 날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지겠죠. 그럼 촬영도 더 즐거워질듯 :D 올 봄에는 촬영 예약 스캐줄이 많습니다. 즐거운 봄을 보낼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점점 좋아지는 날씨, 24년 3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1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이제 나날이 태양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느낌인데요, 겨울은 항상 흐리고 여름은 항상 맑은데, 지금은 점점 그 중간으로 향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 날이 좋으면 촬영할때 기분도 좋아지죠.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0도인 하루였습니다. 물론 바람이 불어서 살짝 춥긴 했구요. 봄이 옴을 느낄 수 있는게.. 점점점 관광객이 늘어가고 있어요. 뭐.. 촬영에 크게 방해가 되진 않습니다. 어제 예약상담하면서 인파에 대해서 언급을 여러번 했는데, 걱정않으셔도 돼요. 이제 또 새로운 한주군요. 즐거운 한주 보내시고 저는 또 작업하러 갑니다. 그럼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스냅 추천하는 시간대와 동향에 대해서 by 호서 [내부링크]

촬영 마인드와 얼마나 촬영해야할까 이야기 글: 석영작가 | 사진/보정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팬데믹 이후로 프라하 스냅 시장에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손님의 풀은 대부분 신혼부부 위주였었지만 지금은 남성 1인 촬영이 흔하게 되었고, 여성 1인, 가족사진이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한국인 신혼부부는 대략 50% 정도로 확 내려왔구요. 요즘 특이한 것은 국제결혼 커플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대략 20쌍 정도의 신혼부부를 촬영하면 1~2쌍 정도가 국제결혼 커플이 오시는데요, 팬데믹 전에는 거의 무조건 신랑이 외국인이고 신부가 한국인이었습니다만 지금 정반대가 되었어요. 신랑이 한국인이고 신부가 외국인인게 90% 정도됩니다. 오늘은 스냅 시장의 동향과 특성에 관해서 어떤 촬영을 하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오늘 보여드릴 사진은.. 프라하에서 가장 추울 시기인 1월에 촬영한 주간 3시간 싱글 스냅입니다. 사진 분량이 많아서 좀 뺐어요. 맘같아선 여름

드디어 반바지 입고 조깅, 24년 3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1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어요. 최고 영상 12도, 최저 영상 4도.. 음.. 여러분 오늘은.. 제가 2024년 들어서 처음으로 반바지를 입고 조깅한 날입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긴 추리닝 입고 나갔거든요. 상의는 물론 긴 추리닝이었고 하의만 반바지를 입고 뜀박질을 했는데, 막 엄청 춥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다 뛰고 근육 풀면서 걸을 때는 춥습니다 -_-;; 애매하지만 아직까지 분명 겨울은 맞습니다. 레뜨나에 꽃이 많이 피긴 했지만.. 걔네들 생명력이 원래 강해서 그런거구요. 사진속 사람들 복장을 보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감이 오시리라 예상됩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아직 패딩이 필요하고, 저처럼 에너지 넘치는 사람은 좀 대중 입어도 무관해요. 이번 주말에는 영상 16도까지 오른다고 하니까, 저는 아마 긴 추리닝 상의가 아닌 반팔 티셔츠에 바람막이 대충 걸치고 뛸 것 같습

프라하 배달 음식 일지: 한식당 Biwon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배달앱 기웃거리기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시시콜콜한 프라하 일상 이야기나 좀 해볼까 합니다. 제가 요즘 책을 쓰면서 촬영 외에는 외출을 잘 하질 않는데요, 그래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배달을 많이 시켜먹습니다. 신용카드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여러분들도 프라하에 와서.. 나가기 귀찮은데.. 싶으면 얼마든지 배달시켜 드실 수 있어요. 프라하에 있는 배달업체 메이저 3사는 Wolt / Bolt / Foodora 가 있습니다. 어차피 음식 똑같아서.. 저는 세 어플 중에 이벤트 프로모션하는 저렴한 곳에서 주문합니다 -_-;; 옛날에 광고대행사에서 일할때 체리피커(기업 이벤트 선물만 받고 바이럴 효과 전혀없는 사람들) 대응에 관해서 연구를 많이 했었는데.. 그게 저인가 봅니다 ㅋ_ㅋ Wolt가 최근에 배달비 무료, 음식 할인 이벤트가 끝나서.. 저는 다음 Bolt를 살펴보았는데요, 때마침 비원이 할인 행사를 하는군요. 아마 최근에 등록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불고기 도시락

엄청 맑다가 흐린, 24년 3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t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2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어요. 오늘 프라하는 오후 3시 정도까지는 매우 맑고 구름이 예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전부 오후 늦은 사진 뿐이라 못보여드리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아무튼 기온은 최고 영상 13도, 최저 6도로 낮에는 조금 포근하고 밤에는 추운 하루였습니다. 좌측 하단에 사진.. 저기 위에 조금 지나면 벚꽃이 핍니다. 프라하에는 벚꽃에 관심이 없는 동네여서 벚꽃길이 진짜 귀한데, 정규 촬영으로 벚꽃을 촬영하기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이벤트 촬영으로 할 예정입니다. 곧 공지에 올라와요 :D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봄이 왔다가 돌아감, 24년 2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와 다음주는 계속 쭈욱 호서가 프라하 날씨의 사진 촬영과 보정을 해줄거애요. 저는 촬영 보정 공부 딱 세가지만 할거라서 웬만해서 다른 일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D 오늘 프라하는.. 좀 추웠습니다. 기온도 계속 떨어지고 일조량도 그닥 좋지가 않아서 포근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죠. 지난 주말이 이상하게 날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최고 영상 7도, 최저 영하 2도인 하루였구요. 레뜨나 공원에는 이제 개나리 비슷한 애들이 꽃이 피기 시작하던데, 걔네들은 원래 10도 미만이어도 피니까.. 중요한건 벚꽃, 걔네는 14도 이상이 되야 피거든요. 제가 기다리던 14도.. 이번 주 주말에 그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D 이번 주말에 포근했다가 다시 다음주에 추워지고, 그 다음부터 기온이 쭉쭉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겨울 외투 필요합니다. 여행 준비 잘하시고 저는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봄 안개, 24년 2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어제에 이어서 좀 춥군요. 일조량이 약했고, 기온은 최고 영상 5도, 최저 영하 2도로 다시 겨울이 온 느낌이었구요. 호서는 야간 촬영이 있었는데, 해질녘부터 슬그머니 안개가 등장하더라구요. 이렇게 미세하게 안개가 등장했다 말았다를 반복하면.. 정말 봄이 다가오고 있는 뜻이기도 합니다. 프라하에서 정말 안개가 심했을때는 가시거리 30미터도 안될 정도로 심각했던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한 150미터 정도까지는 보이는 중간급? 정도의 안개였습니다. 이 안개는 다음날 오전까지 계속 됐구요. 다음주에는 비소식이 여러날 있는데, 이 비가 내린 뒤로 날씨가 조금씩 화창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경험상 프라하는 봄비 가을비 각각 한주 정도씩 내린 뒤에 흐린게 대부분인 날이 맑은 날로 바뀌었거든요. 여하튼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아직 흐림, 24년 3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1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프라하는 기온보다 맑은 날이 먼저 시작이 되면서 나날이 봄 느낌으로 서서히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아직 봄은 좀 먼 것 같아요, 날씨가 흐린날이 더 많거든요, 맑은 날이 조금씩 많아지면서 기온이 오르고, 꽃이 피면서 봄 느낌이 다가오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 조금 아쉽기만 합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8도, 최저 영상 2도인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프라하에 놀러오신다면.. 영하권은 잘 느끼기 어려울 겁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에 일반적인 관광객이 밖에 돌아다닐 시간이 아니거든요. 저도 새벽에 24시간 운영하는 캐밥집에 아주 가끔 가는데, 여러분들이 자주 갈리는 좀 그렇죠?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호서랑 축구보러 가기로 했어요. 이제 체코 2부 리그 시작하거든요. 다녀와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축구 보기엔 좀 추운날, 24년 3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1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뭐랄까.. 오전과 정오 즈음에는 좀 괜찮은 일조량괘 활동적으로 움직이면 별로 춥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오후가 되면서 흐려지고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살짝 서늘했습니다. 저는 야외 축구 경기장에서 옷차림을 꽤 가볍게 2시간 동안 축구 구경을 했는데.. 얼어죽는줄 알았어요. 기온은 최고 영상 10도, 최저 영상 7도인 하루였습니다. 원래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호서가 담당하기로 되어있었는데.. 그냥 오늘은 제가 하겠다고 해서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호서가 오전에 촬영한 풍경 사진이 있는데.. 지금 업로드 하려고 보니 압축이 안풀려서 첨부하지는 못했.. 아무튼 그냥 돌아다니기에는 매우 괜찮은 날씨였습니다. 축구 경기장이 프라하 6구역에 있는데, 집에서 트램 타고 15분 정도, 걸어서 15분 정도 산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가다가 만난 선물가게인데.. 우리 집 앞 선물 가게는 이미 부활절이던데.. 여기는 아직도 크리스

다시 흐림, 24년 2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는 계속 쭉 호서가 프라하 날씨 사진과 보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래 오늘은 제가 프라하 날씨 사진을 찍고 올리려고 했으나.. 이틀간 포켓몬고 신오투어 한다고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자전거타고 돌아다녔더니 완전히 실신을 했거든요. 저는 하루 40킬로씩 걸어도 지치지가 않는데 자전거는 안쓰던 근육을 쓰니 엄청 빨리 지치는 것 같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오후여서.. 그냥 오늘 날씨도 호서한테 해달라고 했어요. 기온은 최고 영상 5도, 최저 영하 2도였습니다. 밤에 잠시 외출을 했는데 확실히 어제보다 춥더라구요. 그나저나 다음주 일기예보를 보니 영상 17도.. 꽃이 많이 피겠군요. 그리고 그 다음주에 영하 4도라는데..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프라하의 겨울은 보통 3월에서 4월 초중반에 끝납니다. 대략 1년 중 5개월이 겨울이죠. 참고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바로 우플레이쿠에 대한 글

프라하 맛집: 526년 된 흑맥주 선술집, 우 플레쿠(u Fleku)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연산군 시절 오픈한 흑맥주 맛집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여행 안내서 집필하면서 사진이 너무 옛날거라.. 갱신차 오랜만에 우플레쿠에 가보았습니다. 가게가 1,499년에 오픈했는데.. 조선으로 치자면 연산군 시절이군요. 일단 저는 이곳을.. 참 많이 와봤습니다. 딱히 엄청 맛있는 그런 가게는 아닙니다. 최소한 구시가 광장에 있는 식당들보다는 당연히 음식을 잘하고, 프라하 관광지로 치자면 중상 정도됩니다. 여기에 방문하는 이유는, 아코디언 연주로 중세유럽 선술집 분위기가 좋고 우 플레쿠라는 이 가게 전용 흑맥주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게 또 코젤 다크랑 다른 스타일로 맛있습니다. 우 플레쿠 · Křemencova 11, 110 00 Nové Město, 체코 · 체코 레스토랑 maps.app.goo.gl 위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이동합니다. 과거에 비해 별점이 많이 깎였군요. 4.1점.. 뭐.. 여기는 별점 조작을 전혀 하지

다시 좀 춥네, 24년 2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뭐랄까.. 주말에 비해서 갑자기 좀 추워진 느낌입니다. 흐려서 일조량도 적었고, 바람도 불어서 추웠습니다. 계속 겨울과 봄이 왔다갔다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최고 영상 8도, 최저 영상 0도인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촬영하느라 수고했어. 이제 슬슬 프라하 스냅도 시즌이 시작되는군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집 앞에 새로 생긴 식당에 가봄, 프라하 7구역 Restaurant STOBI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음식맛이 너무 건강한데?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집 앞에 새로운 식당이 오픈을 해서 잠시 다녀와보았습니다. 스토비라는 가게인데.. 아무래도 올해부터 프라하 7구역에 관광객이 많이 올 예정이라 물들어오기 전에 노를 만들어 놓는 가게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Restaurant STOBI · Dukelských Hrdinů 10,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 음식점 maps.app.goo.gl 음..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가게 별점이 4.5점입니다. 제 친구가 체코에서 구글 별점 조작하는 업체 대표거든요. 사업 형태는 체코판 광고대행사로 되어 있지만 그냥 사기꾼 ㅋㅋ 참고로 러시아계 체코인입니다. 한국말 할 줄 알아서 한식당 별점 조작도 해줍니다. 어디인지는 알지만 노코멘트.. 아무튼 저는 구글 별점을 믿지 않습니다. 막 가보라고 소개하는 글도 아니고 해서.. 글을 참 성의없이 씁니다. 지금 프라하 가이

많이 맑았다가 많이 흐린날, 24년 2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은 호서도 저도 둘다 촬영이 없는 날이어서.. 느긋하게 쉬다가.. 앗차.. 날씨 사진 찍어오라고 시키질 않았구나.. 해서 늦게 해달라고 했는데요, 오전에는 분명이 파란 하늘에 예쁜 모습이었습니다만. 오후부터 매우 흐린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단 기온은 최고 12도에 최저 영상 2도로.. 이번주 막 영하 8도까지 떨어질거라는 일기예보가 무색하게.. 기온차가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막 포근한건 아닌게.. 잔잔하게 바람이 부는게 괜시리 춥게 느껴져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흐리고 비, 24년 2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최고 영상 9도, 최저 영상 6도인 하루였습니다. 낮에는 계속 흐렸고, 해가 진 뒤로는 비가 좀 내렸습니다. 많이 내린건 아니었구요. 원래 봄이 다가올수록 프라하에는 비가 더 자주 내립니다. 보통 3월에서 4월 사이에 해빙기 시기가 될 무렵 1주일 정도 비내리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때 촬영 스캐줄이 몰려 있으면 여러모로 번거로운 일들이 벌어지죠 -_- 평일인데.. 집회 행사를 하고 있군요. 뭔가 싶어서 대충 기사를 살펴보다가.. 삼천포로 빠져서 우크라이나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여전히 하루에 200여명 가까운 난민이 체코로 유입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체코는 38만 2천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받았고, 이 중에 12만 명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문제점은.. 프라하는 소득 수준이 굉장히 높은데, 집이

곧 봄, 24년 2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프라하는 봄이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원래 이번주에 영하 4~8도로 매우 추울 예정이었는데.. 그럴 일정은.. 당분간 일기예보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뭐.. 포근하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딱히 겨울같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봄이라 그러기엔 바람이 불어서 좀 춥고, 겨울이라 그러기엔 기온이 너무 높고.. 애매합니다 ~_~ 프라하 스냅 촬영 나와서 잠시 짬이 남아 날씨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설정을 잘못해서.. 채도가 다 날아갔군요. 파란 하늘이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 좋습니다 :D 음.. 웬 용자가 있군요. 반대편에서 누군가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거 아닌가.. 카메라 어디있지 찾아봤는데 안보이더라구요. 진짜 용자인듯.. 지금 저렇게 입고 다니면 감기각입니다. 지금 프라하에는 독감이 유행중이고.. 제가 독감 걸려서 보름 정도 고생했거든요. 아프거나 그런건 아닌데.. 목에 가레가.. -_-;; 분명 아까 촬영 시작

거의 다왔어 봄, 24년 2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봄에 한걸음 더 다가간 느낌이군요. 저는 이번 겨울 촬영 내내 입는 외투가 파랑색에 겨자색의 투톤 외투를 입고 나가는데 얇은 천이 아주 많은 얇은 스키파카입니다. 근데 이게.. 이제 좀 덥군요. 그렇다고 외투를 안깁기에는 너무 춥기 때문에 좀 애매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기온이 많이 올랐다는 거죠.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5도였구요. 봄이 다가와서 그런지 짧게 비가 오는 날이 많아졌고, 비가 왔으니 하늘이 맑아지는걸 반복하는 패턴도 반복됩니다. 겨울은 내내 회색 하늘에 흐리고 해를 구경하기 힘든 모습이다만, 이제는 파란하늘이 보이는 날이 자주 목격됩니다. 점점 기온이 오를수록 파란 하늘 볼 날이 많아지거든요. 음.. 아직도 캐논 카메라라는걸 쓰는 사람이 있기는 하는군요. 제가 캐논을 쓰지 않는 이유는.. 하늘 표현이 안되서입니다. 전문용어로 다이다믹 레인지아 안좋다고 말하죠. 예를 들어서 갤럭

봄비가 내리는 날, 24년 2월 2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거의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군요. 제가 밖에 있을때는 비가 안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비가 내리는건 신기한 일입니다. 이번주는 촬영 스캐줄이 별로 없어서 비가 오든 말든.. 이럴때 비가 많이 내려줘야죠 :D 다음 주 주말에는 드디어 영상 16도가 보이는군요. 보통 꽃이 영상 14도부터 피거든요. 올해는 꽃동산이 조금 빨리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또 열심히 꽃 사진 많이 올려보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바람과 흐림, 24년 2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저는.. 촬영 스캐줄이 없어서 친구랑 하루종일 포켓몬고 이벤트하러 돌아다녔습니다. 뭐.. 카페 계속 옮겨다니거나 음료수 하나사서 중앙역 주변을 배회하는데요, 중앙역에는 그냥 지나가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계속 있으면 좀 지저분한 친구들이 말을 많이 걸어와서 불안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카메라를 챙기지 않고 외출하는 경우가 이런 날이에요. 그래도 외출하기 전에 찍어둔 몇장으로 대체합니다. 일단 기온은 촤고 영상 11도에 최저 영상 0도인 하루였구요. 저는 그냥.. 한국에 지하철 주변에 남자들이 흔하게 입고 다니는 검정색 모직코트 있잖아요? 그거 입고 다녔는데 살짝 춥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전날 촬영 나갈때보다 옷이 많이 얇아졌으니까요. 기온이 오르고 꽃 봉오리가 오른다고 한들.. 아직 기온이 10도 언저리인건.. 명심해야 합니다. 뭐.. 10도면 조금 쌀살한 가을 아니냐 하실 수도 있는데.. 프라하는 지형이 분지 아래

화창, 24년 2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했습니다. 오늘 저는 하루종일 밖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는 들고 나가지 않았어요. 저는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만.. 포켓몬고 게임 이벤트 때문에 계속 레이드하러 자전거 타고 돌아다녀야 해서 시선이 계속 스마트폰에 가있으니 사진을 잘 찍을리가 없으니까요. 이틀동안 레이드 120판 넘게 했는데 아직 100개체가 하나도 없는건 안비밀 ;ㅁ; 아무튼 오늘 프라하는 영상 11도, 최저 영상 1도인 하루였고 날씨는 매우 좋았습니다. 2024년 들어서 가장 좋았어요. 음.. 이제 호서는 말 안해도 날씨 좋으면 알아서 하늘 사진을 찍어옵니다 :D 프라하에서 낚시는.. 라이센스가 있어야합니다. 환경교육 안받고 낚시하면 철컹철컹.. 까지는 아니고 벌금냅니다. 일조량이 좋았지만 아직 기온이 엄청 높은건 아니라서 외투는 필수입니다. 그나저나 저 나무에 봉오리가 첨첨 녹색으로 올라오는군

망해버린 신오투어, 24년 2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0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해주었습니다. 저는 오늘도 하루종일 중앙역 > 화약탑 > 바츨라프 광장 무한으로 빙빙 돌았는데요, 자전거로 빨리빨리 다닐 예정이라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날씨는 역시 호서한테 부탁했습니다. 아무튼 오늘 날씨는 2024년 들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어제보다 더 좋았어요. 기온은 최고 영상 8도, 최저 영하 1도인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일조량은 매우 좋았기 때문에 한낮에는 햇살이 포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레이드 250판 넘게 했는데.. 555 개체는 없었습니다. 피카츄는.. 친구가 이 피카츄 퍼펙튼데? 하길래 잡았습니다. 평소같았으면 쳐다도 안볼 몬스터.. 한카랑 깝질무는 필드리서치 1년에 한번 있는 투어 이벤트 특징은 단 한번도 555개체 전설을 먹어본 적이 없군요.. 정말 나랑 안맞는듯 ㅋ_ㅋ;; 그나저나 내년에는 하나지방이니까 하나투어인가? -_-;; 하나투어 >

체코 프라하 한식 맛집: 가람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기본기가 충실해서 가장 좋아하는 프라하 한식집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 와서 한식이 땡긴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한식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해요. 과거에도 블로그에 많이 언급이 됐던 가람인데, 제가 이렇게 처음 글을 쓰는듯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2024년이 프라하 활동 마지막 해기이기도 하고, 올 가을까지 책 출판을 마무리해야해서 책에 들어가는 내용 편집하면서 이렇게 함께 블로그에 업로드도 하고 있어요. 사장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기는 하지만, 협찬은 없습니다. 가람 레스토랑 · Janovského 963/3,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 음식점 maps.app.goo.gl 가게의 위치는 프라하 7구역에 있습니다. 1구역에서 다리하나 건너면 되는 곳이라 접근성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아래에 제가 포스팅한 레뜨나 공원 구경하시다가 가시면 됩니다. 레뜨나 공원 동쪽 끝에 있으니, 반대로 식사를 하시고 레뜨나에서

하루종일 비, 24년 2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8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거의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근데 오늘은 딱! 호서랑 저랑 촬영이 없는 비번인 날이었습니다. 뭐.. 비가 오든 말든.. 신나게 와라! 기온은 최고 영상 12도, 최저 영상 3도인 하루였구요. 음.. 제가 밖에 돌아다닐때는 계속 비가 내렸는데.. 그친 시간도 있었군요. 기온은 나날이 올라가고 있어서 사람들 복장 또한 점점 가벼워집니다. 호서네 집 앞. 여러분들이 프라하 시내를 택시를 타거나 공항 버스를 이용하면 이 길을 반드시 지나가게 됩니다 :D 루돌피움 앞인데.. 비가 제법 꽤 내리는군요. 사진 컴펌받고 돌아가는 길 같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비가 오는가 보군요. 창문을 보니 빗방울이 송송.. 오늘이 설날인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멋진 안개, 24년 2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웬만해서 프라하 날씨 사진은 호서한테 위임하려고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개똥으로 특이해서 제가 직접 날씨 사진 촬영해왔습니다. 일단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5도인 하루였구요. 촬영 나가는 길인데.. 확실히 최고 최저 기온이 영상이다 보니 사람들 복장은 나날이 가벼워집니다. 눈에 띄는건 패딩 입은 사람이 많이 줄었다는 것이구요. 새벽에 비가 내렸고.. 아무리 그래도.. 아직 새벽에는 엄청 추워야 정상인데.. 제가 다섯시 즈음에 일어났을 당시 창문 밖은 전혀 춥지가 않았습니다. 음.. 안개각임이 대충 느낌이 오더군요. 여기는 레뜨나 공원인데.. 무슨 전설의 고향 촬영지인줄.. 대략 안개는 한시간 정도 굉장히 강렬하게 생겼다가 사라졌습니다. 가장 심할때는 가시 거리가 50미터 정도 밖에 안됐구요. 미팅 장소에는 매주 토요일 이런 식품 가판대가 열리는데.. 저는 이런 장치를 처음봅니다. 호서랑 같은 시간 촬영이라

하루종일 비, 24년 2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호서는 촬영이 두팀이 있었고, 저는 한팀의 예약이 있었는데요, 총 세팀 모두.. 스캐줄을 변경했습니다. 한국비에 비하면 적게 내리는거지만 프라하치곤 많은 비가 내렸거든요. 기온은 최고 영상 9도, 최저 영상 5도로 별로 춥지는 않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주에 영하권으로 기온 뚝 떨어질 예정이니 미리 경고의 메시지를 남깁니다.) 이번주는 계속 영상 3~10도 사이의 기온으로 겨울같지 않았는데요, 다음주에는 영하 4~5도로 뚝 떨어지니 다음주 프라하 여행오시는 분들은 옷을 따뜻하게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다음주 스캐줄은 좀 바쁘군요. 레뜨나 공원에.. 이런게 있었나..? 오늘 아침에도 여기 다녀왔는데 못보던 새집이 있군요. 날 풀리니 버스킹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구요. 빗방울이 뚝뚝뚝뚝 화약탑은 오늘도 잘 있습니다 :D

봄이 오려나, 24년 2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뭔가 좀 추운 봄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고 영상 10도, 최저 영상 4도였고, 바람이 조금 있었지만 막 추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비도 조금 왔구요. 오늘 촬영은 날씨 버프를 제대로 받는 날입니다. 저는 이런 구름이 좋아요 :D 여기는 호서네 집 근처입니다. 호서는 거의 항상 새로운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이상한 사진이 많아요. 음.. 여긴 저도 잘 모르는 곳입니다 :D 산책하는 사람 패딩이 꽤 얇군요. 평화로운 구름 :D 오늘은 제가 스캐줄이 많아서 짧게 줄이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완벽한 하루, 24년 2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조금 추운 것 같습니다. 어제가 좀 더 포근하게 느껴지는게.. 오늘은 하루종일 살랑살랑 실바람이 계속 불었거든요. 최고 영상 8도, 최저 영상 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진걸 봐선 분명히 조금 추워진건 맞구요. 다만 일조량이 좋아서 햇살은 포근했습니다. 이젠 확실히 롱패딩은 잘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체코에서 처음으로 롱패딩 장사한 친구의 카달로그 사진 제가 찍어줬는데.. 저는 좀 마음에 안들어서 공개는 안합니다 ~_~ 오전 끝자락의 하늘도 예쁩니다. 이정도면 겨울치고 최고의 하늘이에요. 오전 촬영 끝나고 오후 촬영 가는 길입니다. 겨울 날씨가 항상 이랬으면 좋겠어요. 평일이고 아직 성수기 돌입하진 않았지만 의외로 관광객이 많습니다. 이젠 정말 팬데믹은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아요. 아아 기분 좋은 구름~ 이렇게 하늘이 예쁘면 촬영할때 기분도 좋아집니다. 지금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데, 힘내는데 도움

봄 거의 다 온듯, 24년 2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이제 프라하는 기온이 많이 올라서 점점 봄으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음주에는 다시 영하권의 한주가 시작 될 예정이지만.. 그 다음주만 지나면 계속 영상권이라 사실 봄이 거의 다 왔다고 볼 수 있는 상태구요. 최고기온 영상 10도, 최저 영상 0도인 하루였습니다. 오늘 날씨 사진 찍어오라고 시킨줄 알았는데.. 깜빡해서.. 사진들은 전부 저녁 사진이군요. 촬영할때 랜드마크 위주였으면 좋았을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건 그냥 제 실수.. 봄이 오면 꽃도 많이 찍을 수 있고 이래저래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군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체험판 봄, 24년 2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어제보다 더 오른 느낌이고.. 저는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외투가 덥게 느껴졌구요. 최고 영상 13도, 최저 영상 5도로 2024년 들어서 기온이 가장 높은 하루였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인터넷이 너무 느려져서 블로그에 사진을 고해상도로 올릴수가 없습니다. UPC라는 업체가 몇년전에 VODAFONE으로 인수되면서 속도는 느려지고 가격은 오르고 서비스센터 직원들 전문성은 없어졌는데.. 이것도 올해면 끝이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오늘 마리아 전망대는 매우 평화롭습니다 :D 흐렸다가 맑았다가 구름 많았다가를 무한반복한 하루였구요. 바람이 불긴했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진 아래쯤 언덕에 나무 기둥을 박은걸 보니.. 올해는 와이너리 운영하려나 봅니다. 요 몇년간 와이너리 포도농장 운영을 안했거든요. 오늘 사람들 복장은 많이 얇아졌습니다. 저는 촬영 끝나고 바로 외투 벗었습니다.

포-근, 24년 2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이번주는 주말은 원래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간다고 지난주에 예보가 있었는데.. 정 반대인 상황입니다.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3도인 하루였고, 부지런히 움직이면 추위와는 거리가 먼 하루였습니다. 호서가 촬영해온 첫 사진은.. 임펙트가 강렬하군요. 뭐랄까.. 저도 요즘 교통사고 현장을 자주 목격합니다. 실제로 한달 전 즈음 영상 0도 영하 1도 했던 주간에 제가 사고난 현장 사진 올렸었잖아요? 저는 그 뒤로도 두번 더 사고 현장을 봤는데.. 뭐랄까.. 해빙기라 그런가? 여하튼 옛날에 접했던 체코의 기사가 있는데.. 체코 사람들 절반은 운전에 적합하지 않은 눈을 가지고 있다.. 눈이 나쁘다..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늘 운전하면서.. 저 사람 앞이 잘 안보이나? 라는 반응을 종종하곤 합니다. 청둥오리들.. 얘네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져도 잘만 돌아다닙

애매하게 흐린날, 24년 2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9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많이 흐리군요. 오전에는 구름 사이로 해도 보이고 그랬는데.. 오후가 될 수록 점점 구름이 두꺼워져 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조금 춥고 오후에는 활동적인 사람은 코트 정도면 충분할 것 같고, 추위를 잘타거나 프라하를 좀 자세히 구경하고 싶다. 셀카를 많이 찍는다 싶으신 분들은 경량패딩같은거 입으면 딱 알맞은 그런 기온이었습니다. 최고 영상 12도, 최저 영상 6도인 하루였구요. 다음주부터 체코에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프라하에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아요. 보통 촬영하러 프라하 시내를 돌아다니면 제 귀에 가장 많이 들리는 언어는 독일어입니다. 근데 오늘은 유독 체코어가 많이 들려서 호서한테 물어보니까 새학기 가족단위로 외출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마리아 전망대는 평화롭습니다. 흐린거 빼고 완벽해요. 유쾌한 사람들도 많았구요 ㅎ_ㅎ 3월부터 프라하는 다시 관광객이 많아

독감, 24년 2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8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해주었습니다. 저는 오늘도 독감 때문에 몸상태가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이제 열도 없고, 몸살은 다 사라졌고, 의자에 앉으면 몸이 흐느적 거리면서 무너지는 것도 사라졌지만.. 문제는.. 목구멍에 깃털 같은걸 얹어놓은 것 같아서 불편합니다. 목이 계속 간지러워서 기침이 나오는데.. 기침 한번 할때마다 머리를 한대씩 얹어맞는 느낌이에요. 두통은 없는데.. 그냥 머리가 물리적으로 아픈 느낌.. 프라하 여행 오시기전에 꼭 독감 예방주사 맞고 오세요. 신종 그런거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독감 예방주사로 예방이 가능한 종류라고 합니다. 아무튼 오늘 프라하는 최고 영상 9도, 최저 영상 5도인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나날이 오르고 있어요. 하지만 진정 슈퍼 초초초 드라이했지만 비가 조금 내려줘서 가만이만 있어도 목구멍이 말라버릴 것 같은 건조함은 잠시 가셨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한국에서

쾌유, 24년 2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8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사진에 워터마크 넣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었는데 척척 알아서 잘 넣어주었군요. 저는 올 연말에 프라하를 떠나지만 벌써부터 든든해집니다. 그 망할 1년에 183일 체류해야한다는 조건 때문에 매년 3개월 정도 꼼수로 프라하에 돌아와야하는 함정이 있지만 믿고 떠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이제 독감도 끝이 난 것 같습니다. 그 심한 기침도 이젠 잘 나오질 않는군요. 분명 아침에는 기침을 심하게 했는데.. 지금은 작업도 줄곧 잘합니다. 이제 슬슬 마케팅 작업도 해야하구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꽤 풀렸습니다. 하루종일 영상권이었구요. 주일이라 호서가 교회 근처에서 사진을 찍었군요. 왜 일요일 오후에 호서 예약이 안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제가 예약을 받을때 촬영 끝나는 시간을 오전 11시 30분으로 제한을 합니다. 대

강풍, 24년 2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8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6도로 겉보기엔 포근해 보이지만.. 강풍이 불기 때문에 체감기온은 거의 0도 근처가 아닐까 싶구요. 당분간 영상 10도 내외의 날씨가 계속 될 예정인데.. 2월 중순에 영하 5~6도로 떨어지는 시기가 있고, 4월까지 종종 영하로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있는게 프라하니 이점 유의하시면 좋습니다. 치헬나.. 햇살은 포근합니다.. 근데.. 저기 앉아있는거 안춥나? 프라하에는 뉴트리아가 대략 10여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전투력이 매우 앉은 녀석들인데.. 청둥오리와 싸우면 청둥오리한테 집니다. 백조한테는 일방적으로 지구요. (백조는 강약약강 동물입니다,,) 아,, 여기 맛집 소개해야하는데 자꾸 까먹는군요. 이제 슬슬 물도 들어오고 해서 블로그 업로드도 자주할 예정입니다.

사랑비 스냅 작가 소개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사랑비 스냅 대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스마트 스토어에서 작가를 소개할 필요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번은 가독성이 영 별로라서 이번에는 조금 간결하게 작성을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카카오톡 ID: pdrcode 예약 및 연락용 오픈 카톡: https://open.kakao.com/o/scP9P04e 사랑비 스냅 스마트스토어 석영작가 촬영전용 예약시 예약자분 성함, 메일주소, 희망 촬영시간을 알려주시면 좀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사랑비스냅 #프라하스냅 #석영작가 open.kakao.com 가장 많이 받는 질문, 프라하는 언제부터 있었나요? 저는 2014년 6월 16일에 체코 프라하에 해외 취업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첫 프라하 스냅 촬영은 2014년 6월 17일입니다. 처음에는 1년 내지 2년 정도 촬영하다가 피렌체에 가서 스냅 업체를 오픈할 생각이었습니다만, 프라하에서 이런 저런 사건사고가 발생하여 프라하에서 독립

매우 평균적인 겨울날, 24년 2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8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매우매우 초초 평범한 겨울날의 프라하 날씨 같았습니다. 제거 어제 언급했듯 체코는 1년 중 겨울이 5개월 정도로 깁니다. 그렇다고 5개월 내내 추운건 아니고, 기온은 춥다라기엔 애매한 날이 많고, 대부분은 날이 흐립니다. 요즘은 이상하게 하루 중 맑았던 시간도 조금씩 있는 날들이 많아서.. 별로 평소의 겨울 느낌이 아니었는데.. 오늘은 완벽한 유럽 겨울날 같았어요. 기온은 최고 영상 8도, 최저 영상 5도였구요. 사진의 하늘 부분을 보면.. 저게 평범한 유럽 겨울 하늘의 모습이에요. 사람들 복장은.. 뭐 비니 같은게 많이 안보인걸로 봐서 영상 느낌이 확 들죠? 왜찍은건지 모르겠는 사진 :D 저 정도면 추위는 타지 않을 복장입니다. 뭐.. 바람이 불긴 했으나 기온 자체가 영상이라서 괜찮은 하루였습니다. 음.. 사진 비율을 맞춰오라고 했는데.. 그

습도 충전하는 하루, 24년 2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8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오전에는 굉장히 예쁜 파란 하늘도 있고 구름도 예쁜 그런 하루였는데.. 오후가 되면서 비가 슬금슬금 오더니.. 프라하치곤 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눈도 조금 내렸구요. 기온이 영상권이라 눈이 내려도 내리자마자 몽땅 녹았구요. 최고기온 영상 9도, 최저 영상 0도였습니다. 마리아 전망대에서 찍었을때는 흐렸군요. 저는 오늘 마리아 전망대에는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이때 파란 하늘은 좋았죠. 스타벅스 맞은편에 있는 와인숍인데, 여기가 여름에 비피하기가 좋습니다. 소나기 내리면 사람들이 전부 스타벅스로 들어와서.. 좁은 공간에 습한 상태로 있으면 뭔가 꾸리꾸리 하잖아요? 여기로 오면 그런게 없습니다. 저는 비오면 여기 케밥집에 앉아서 비구경을 하곤 합니다. 비는 밤을 넘어서 다음날까지 계속 내리고 있어요. 눈은 아주 잠시 :D 다음날까지

비, 24년 2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28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의 촬영과 보정은 호서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거의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저는 오늘 오전 촬영 스캐줄만 있었는데요, 오전에 제법 비가 내려서.. 스캐줄을 다른 날로 변경을 했구요. 호서는 오후와 야간에 촬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기온은 최고 영상 9도, 최저 영상 0도인 하루였구요. 스타벅스 프라하성점에서 찍은 날씨 사진이군요. 좀 칙칙해보여도.. 스냅 사진용으로 보정을 하면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가시거리가 조금 짧았군요. 저는 밤에 밖에 나가질 않아서 상황파악이 잘 안되긴 합니다만.. 사진만 보면 알 수 있어요. 확실히 습도+기온이 조금씩 올라서.. 저는 이제 집에서 추리닝을 입지 않고 그냥 반바지를 입습니다. 긴바지 더워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부산같은 프라하, 23년 8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1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서울을 넘어서 부산같은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영상 32도까지 올라가있는 상태에서 비가 엄청 내리는 바람에 습도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절로나는.. 한여름 부산 해운대를 돌아다니는 기분을 프라하에서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최고기온 영상 29도, 최저 영상 18도였지만.. 이건 프라하 전체 평균이고.. 중심부는 오전과 오후 내내 30도 안팎이었습니다. 요 며칠 비가 찔끔 내리고 고온으로 변하는 날씨가 계속 반복되면서.. 매일매일 습한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저기 백조 가족들만 신난것 같습니다. 밤새서 보정하고 아침 촬영을 나왔는데.. 에너지드링크 버프로 잘 마무리 했지만 끝나고나니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이건 스타벅스가서.. 여기에 음료수 마시면 수박바맛 날 것 같아서 담아보았어요. 벌써 체코내에서 주소지는 옮겨뒀고.. 내년에 지금 사는 집을 비울 것이라서 살림을 일찍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프라하 디저트 맛집: Bistro Špejle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꼬치 단위로 계산하는 디저트 전문점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중심부에 있는 디저트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한국에서 지인들이 프라하에 놀러오면.. 여자사람 한정으로 한해서 이 가게에 방문을 하곤 하는데요. 정말 여자사람들만 좋아합니다. 남자들은 그냥 고기에 맥주 마시러 가는게 최고였거든요. Bistro Špejle · Jindřišská 937/16, 110 00 Nové Město, 체코 · 비스트로 goo.gl 가게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합니다. 위치는 바츨라프 광장에서 약간 빠진 인드리스카 거리에 있어요. 알폰스 무하 박물관 맞은편이라고 하면 이해가 가시려나? 아무튼 프라하 초초 중심부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좋습니다. 프라하의 대부분 식당들은 정오만 되면 사람들이 미친듯이 몰려서 자리 없고 웨이팅있고 그런데.. 여긴 오히려 정오가 좀 한산합니다. 사람들이 여기 식사하러

다시 쾌적한 여름, 23년 8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1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습도가 다시 낮아져서 기온은 높았어도 다시 쾌적해진 여름날로 돌아왔습니다. 최고 영상 27도, 최저 영상 17도인 하루였구요. 쾌적해졌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기온은 높기 때문에 사람들 복장은 대부분 여름이었습니다. 호서 작업용 컴퓨터 때문에 전자제품 상가로 가는길에 담아보았는데요, 날씨가 참.. 기가막히게 예쁘군요. 아주 잠깐 쥐꼬리만큼 비가 내리긴 했지만.. 습도를 올릴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하루에 날씨가 왜이래 자주 바뀌는지 -_-;; 오늘 저녁 노을은 참 예뻤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아름다운 밤이에요." 정도였습니다. 다음주까지 프라하는 더울 예정이지만.. 여전히 급변할 가능성이 있으니 날씨 소식 잘 확인해주시구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중심부 버블티 전문점: Punchy Cup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호서가 좋아하길래 따라가봄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중심부에 있는 버블티 전문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저는 버블티에 관심도 없고, 굳이 돈 내고 먹어본적도 거의 없는.. 그냥 있으면 마시고 없어도 그만인 그런 존재입니다. 촬영이 끝나고 지나가던 길에 호서가 여기 맛있다고 해서.. 날도 덥고하니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PUNCHY CUP · Jindřišská 901/5, 110 00 Nové Město, 체코 · 버블티 전문점 goo.gl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9시에 문을 닫습니다. 바츨라프 광장 정중앙 트램 선로에 걸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매우 좋은 장점이 있는데요, 인드리스카 12번지에 유명한 에어비엔비 숙소가 있는데, 거기 한국인들 많이 예약하거든요. 보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따라서 들어왔습니다. 너무나도 고맙게 키오스크가 있더라구요. 직업상 하루종일 말을 해야하

불타는 금요일, 23년 8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1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프라하 공원이며 술집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보다도 오늘 날이 더워서 그런 탓인지 사람들이 전부 밖에 나와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29도, 최저 영상 15도인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열심히 작업과 호서 촬영한 사진 보정을 봐주다가 저녁에 나와보았어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노을이 엄청나게 예쁘군요. 야심한 밤 레뜨나 공원에서 집으로 향하는 길인데.. 이 캄캄한 곳에서 수다떠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밝아보이지만 훨씬 어둡고 사람 분간 안되는 상태입니다. 제가 강제로 밝혀서 올린 탓이구요. 이때가 저녁 9시 20분 정도였는데, 아직까지 더위가 완전히 사그라들진 않았더라구요. 11시 정도가 되어서야 시원해진.. 뭐.. 열대야까지는 아닙니다. 기온은 높지만 건조하기 때문에 한국보단 훨씬 쾌적하구요. 지금 촬영 마치고 돌아와서 몸도 끈적하고 해서.

요즘 프라하를 돌아다니면서 드는 생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블로그 리뉴얼, 갈길이 멀군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팬데믹 전과 후의 프라하는 분명히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과거에 유명했던 식당들이 문을 닫는 경우도 많고, 유명했었지만 주방의 쉐프가 바뀌면서 맛이 없는 가게가 된 안타까운 경우 등 여러모로 새로이 파악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사실.. 이미 과거에 포스팅을 새롭게 리뉴얼만 하면 되는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원래 예상했던 것과 변화한게 많아서 망한 포스팅들도 등장을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글을 쓰고 있는 토요일, 한국 시간으로는 일요일에 업로드될 글이고.. 사람들 페이지뷰가 떨어지는 날이라.. 잡담이나 해봅니다. 플라잉 타이거.. 과거에는 여기서 플라스틱으로 된 샴페인 잔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없어요. 이 얘기를 왜 하냐하면.. 체코에는 다양하고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스파클링 와인들이 있습니다. 이런 스파클링 와인을 멋진 공원에 앉아서 즐겨보시라.. 라는 글을 작성하려고 생각을 했고, 그 샴

더워서 지친다. 23년 8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1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한 일이 굉장이 많은데 날씨 사진은 달랑 한장입니다. 하루종일 더워서.. 계속 더위 피해다느라 그런 것 같아요. 제 느낌상 2023년 들어서 오늘이 가장 더웠던 것 같습니다. 지난달 영상 36도였던 날보다 더 더운것 같아요. 최고기온 영상 32도, 최저 영상 16도인 하루였구요. 촬영 끝나고 담아둔 사진인데.. 이거라도 안찍었으면 오늘 날씨 사진 빵꾸났을듯.. 이번주는 꽤 더울 예정입니다. 각오하고 촬영에 임할 예정입니다 -_-;;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오래된 물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최신 기기보다 손때 묻은 오래된 물건이 좋아요. 추억 가득 담긴 나의 오래된 물건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옛날 옛적 석영작가가 웨딩스튜디오에서 선배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최저시급 미만의 열정페이로 하루 10시간에서 12시간씩 주 6일제로 일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여느때와 똑같이 스튜디오에서 노예짓을 하고있을때 액자와 앨범을 제작해주는 사장님께서 방문을 했답니다. 그날 그 사장님께서는 이상하게도 한쪽 어깨에 카메라를 매고 오셨어요. 니콘 D3 이게 내가 동경하던 비바티처나 알렉스고즈에서 사용하는 그 전설의 카메라인가? 너무 궁금해서 사장님께 몇장 찍어봐도 되냐고 잠시 빌려보았어요. 셔터 딱 세번 눌러보고서 바로 다음날 5DMARK2와 70-200IS2 2.8 등을 바로 SLR클럽에 팔아버리고 니콘 D4를 구입했어요. 근데 왜 D4냐구요? 저는 현업 종사자니깐 구형보다는 신형을 가지고 싶었어요. 구형보다 신형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핑크 노을, 23년 8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1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꽤 많이 더웠습니다. 5일 연속으로 최고기온 영상 30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1~3일차는 습도가 높아서 굉장히 힘들었고, 어제와 오늘은 습도가 엄청 낮아져서.. 기온이 높아도 불쾌지수는 낮았기 때문에 그리 힘이 들진 않았습니다. 최고기온 영상 31도, 최저기온 영상 20도인 하루였구요. 오늘 프라하 스냅 촬영은.. 꽤 도박을 한 하루였습니다. 예약을 노을촬영으로 하셨는데.. 이거.. 미팅장소에 나가보니 완전히 망한 상태였거든요. 노을은 커녕 까만 하늘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노을이고 나발이고.. 일단 마리아 전망대로 냅다 달렸어요.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 도착을 해보니.. 쨔쟌~ 핑크노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D 솔직히 오늘 노을녘 날씨 완전 폭망 상태였거든요? 그래도 픽하는 곳마다 모두 좋았습니다. 스냅 촬영을 하고 뒤돌아서면 모든 것이 폭망.. 이건 촬영

프라하 꼴레뇨 맛집: 포크스 따위와는 비교불가 U Pinkasu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꼴레뇨 맛집 U pinkasu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예고했던, 프라하 꼴레뇨 맛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과거에도 블로그에 언급이 된 적이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사람들이 못찾는 문제도 있고, 팬데믹 이후로 프라하 가게들이 대부분 재편되었기 때문에 새롭게 포스팅을 위해 오늘 다녀왔습니다. 과거에도 저는 늘 이 가게에서 꼴레뇨를 먹으라고 추천을 했는데요, 한동안 블로그를 안하니.. 사람들이 특이한 곳을 많이 가시더라구요. 포크스는 독일 학센 스타일이고, 오늘 소개할 우 핀카스는 체코 꼴레뇨 스타일입니다. 체코 스타일의 음식을 원하시면 이곳을 가는게 맞습니다. 우핀카스 · Jungmannovo nám. 756 /16, 110 00 Můstek, 체코 · 체코 레스토랑 goo.gl 가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위치는 프라하 최중심부인 바츨라프 광장 시작 지점에 있습니다. 접근성은 초

여름회기, 23년 8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 며칠 프라하는 계속 서늘하다가.. 드디어 오늘 다시 여름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확 올라가버렸군요. 최고 영상 27도, 최저 영상 15도로.. 기온의 영향은 관광객 수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시간에 이 트램은 한적해야 정상인데.. 사람이 꽤 많더라군요. 금요일이라 더 그런듯.. 멀리보이는 비투스 대성당은 오늘도 잘 있습니다. 그나저나 좌측하단에 유람선을 엄청 많잖아요? 저거 오늘 저녁에 운행해야해서 전부 저기다가 정박을 해둔 것입니다. 저 많은 유람선이 동시에 프라하를 돌아다니면.. 제 눈에는 뭔가 굉장히 산만하게 느껴져요. 딱 1년 신은 신발인데.. 참 촬영을 많이도 했죠.. 드디어 오늘 보내주었습니다. 새 신발을 샀거든요.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들은.. 모두 사람들 풀.. 금요일 오후에 나온 내 잘못이야.. 패달보트는.. 보트가 없어서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립니다. 역시 패달보트는 평

프라하성 근처 저렴한 식당 Dejvická Sokolovn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맛성비 괜찮은 프라하성 근처 식당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성 근처에 있는 어느 식당에 대해서 언급을 해볼까 합니다. 프라하성 보다는 프라하성에 붙어있는 왕립정원에서 가깝다고 하는게 낫겠군요. 저는 촬영이 끝나고 가까워서 종종가곤 하는데, 아무래도 주택가이기도 하고 해서 가격은 1구역 관광지 중심부보다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1구역 어중이 떠중이 식당보다는 음식도 괜찮은 편이구요. Dejvická Sokolovna Dejvická 181/2, 160 00 Praha 6, 체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네이버 지도가 해외만 표시하면 엉터리라.. 여기 링크를 클릭하면 제대로 된 구글맵으로 연결됩니다. 괜찮은 가게지만 꼭 가야하는 맛집! 같은 곳이 아니어서 네이버 검색결과에 굳이 나올 필요가 없는 포스팅이라 검색 점수 포기하고 그냥 링크를 걸었어요 ~_~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메뉴판 숫자만 몇개 봐도..

극고온 주의보, 23년 8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 주에는 뭐랄까.. 프라하에 가을이 왔나 싶은 그런 주간이었습니다. 서늘하다 못해 긴옷이 필요한 날이 많았고, 비도 자주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심지어 조금 추운 날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좀 더운 하루였습니다. 최고 영상 30도, 최저 영상 14도인 하루였구요. 오늘 프라하 스냅 촬영차 방문한 마리아 전망대입니다. 이때는 그럭저럭 덥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뭐.. 프라하 30도면 한국에서 한 23~24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차이가 이래요 ~_~ 아직까진 완벽한 여름. 주간 촬영 끝나서 집에 돌아가는 길입니다. 사람들 복장은 이틀전과는 확실히 다르게 짧아졌어요. 9월 촬영 스캐줄이 워낙 카오스라.. 하루종일 바쁘게 보정 작업을 했습니다. 고객셀렉 제도를 도입한걸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는게.. 특정기간에 셀렉이 엄청 몰려서 기간을 맞추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그냥

프라하 쇼핑: LP판이 한가득! Phono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LP 좋아하는 사람있어요?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중심부에 있는 어느 LP 레코드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LP나 그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지만 평소에 지나가면서 이런게 있구나 하고 구경만 하고 지나갔던 가게인데, 오늘은 가게에 협조를 구하고 사진을 몇장 담아와보았어요. Phono.cz 24, Opatovická 156, Nové Město, 110 00 Praha, 체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게는 매주 토요일이 휴무이고, 오픈은 매일 오후 1시, 일요일만 오후 5시까지 나머지는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워라벨이 엄청난 가게군요. 장소는 프라하 초초초 중심부 나로드니 트리다 근처여서 접근성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혹시나 비엔나에서 ALT&NEU에 못가서 아쉬우신 분이 있다면 약간이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요즘 한국에 복고? 클래식? 이런 유행이 있어서.. 음악을 LP로 듣는

습하고 더운, 23년 8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뭐랄까.. 덥습니다. 약간 한국 체험판같은 느낌으로 더웠습니다. 최고기온은 영상 31도였고, 오후에 중간중간 비가 내렸는데 그 비가 내리자마자 바로 습기로 전환이 되는 마법으로.. 오늘 프라하는 더웠습니다. 오늘 마리아 전망대는 일요일 주말치고는 한적하더군요. 아무래도 비가 왔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 프라하 관광객은 팬데믹 이후로 가장 많은 상태인데.. 오히려 비에게 고마워해야할 판이죠. 비가 왔어도 잔디밭에 앉는건 크게 문제가 없을거에요. 이미 비는 전부 증발해서 없으니까요. 오늘 노을녘은 꽤 괜찮았습니다. 어제를 다시 재현했으면 좋겠지만.. 그 정도 레벨까지는 아니었구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법한 장면이라 지나가다 하나 담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모든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습하기도 하고.. 땀도 좀 흘렸기 때문에.. 집에 돌아가자마자 카메라 가방 내려놓고 바로 샤워부터 했습니다

프라하 사랑비 스냅 2023년 예약 안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2023년 프라하 스냅 예약 안내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2023년 8월 15일 이후의 예약에 대해서 안내해드립니다. 먼저 예약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예약자분 성함 / 사진 받으실 메일주소 / 카카오톡 혹은 라인 아이디 / 프라하 여행기간 / 촬영 희망일자 / 희망 촬영 시간을 알려주시면 조금 더 빠른 예약 상담이 가능합니다. 왕의 DNA를 가지신분, 갑질이 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간략한 요약 사항 * 사랑비 스냅은 원본사진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진을 한장한장 넘겨가며 살피고 보정합니다. * 최종 보정사진은 얼굴 잡티제거, 사각턱과 이중턱 제거, 가벼운 바디라인 정리, 가벼운 비율 조정 등 성형 보정이나 과한 보정은 하지 않습니다. * 모든 사진은 작가가 직접 셀렉합니다. * 사진은 촬영일로부터 2개월 이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촬영 장소는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합니다. 꼭 촬영하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미리 알려주세요. 그래야

으아 더워.. 23년 8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1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어제처럼 습하고 덥습니다. 보통 프라하는 건조한게 보통인데.. 요즘 이상하게 비가 하루에 한시간 정도씩 습도 올리기용으로 뿌려지고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체코의 더위에 익숙해져서 예전처럼 땀을 많이 흘리지도 않고 잘 지치지도 않습니다. 다만 고객분들이 더워하는게 신경이 쓰일 뿐이죠. 기온은 최고 영상 30도, 최저 영상 18도인 하루였습니다. 오늘 오전 촬영 중에 모습입니다. 아침부터 습해서.. 좀 더웠습니다. 오늘.. 월요일인데..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매일매일 프라하 관광객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서 주문한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화장실은 20코루나고.. 에스프레소는 75코루나고.. 한번 비밀번호 영수증 받으면 여러번 이용하므로 이게 이득이죠 :D 오늘 습하고 고온이라 그런지.. 버블티 가게는 사람들이 줄을서서 음료를 마십니다. 오후 촬영때

프라하 쇼핑: 공항 주변 아웃렛 POP Airport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공항에서 가까운 아웃렛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공항 주변에 있는 POP 공항 아웃렛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POP는 Premium Outlet Prague의 약자이고, 미리 언급을 하자면.. 프라하의 모든 아웃렛은 크게 기대를 하면 안됩니다. 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웃렛처럼 스와로브스키 제품이 헐값에 들어온다던가, 근처에 이탈리아 북부 패션 공장이 있어서 이탈리아 제품이 들어온다거나하는 이점도 없거든요. 그냥 가볍게 사입을 옷같은것, 아이들 장난감 같은것 찾을때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공항에서 가깝다는 이점이 크고, 프라하 동부에 있는 패션 아레나도.. 크게 차이는 없고.. 남부에 호도브 웨스트필드는 관광객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멉니다. 가장 접근성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Premium Outlet Prague Airport · Ke Kopanině 421, 252 67 Tuchoměřice, 체코 · 아웃렛몰 goo.

뜨거운 여름, 23년 8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1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사흘째 프라하는 매우 핫합니다. 오늘 32도군요. 그래도 습도는 좀 떨어진 상태라 서울의 여름 24~25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마리아 전망대는 아침부터 산책을 오가는 사람들이 많군요. 그래도 살짝 땀은 났습니다. 사람들 복장은 대부분 여름입니다. 이와중에 긴옷입은 사람이 진정한 용자가 아닐런지.. 오늘 점심은 덥고.. 직전에 아기 촬영이라 상당히 지쳤기 때문에 가람에서 해결했습니다. 프라하 대부분의 식당을 돌면서 블로그 리뉴얼해야하는데 오늘은 좀 무리. 오후 마리아 전망대는 구름한점 없는 가을하늘 같았습니다. 햇살이 무슨.. 이쑤시개로 툭툭 건드리는 느낌으로 따가웠구요. 이 시간에 여기서 촬영하는건 미친짓이지만.. 저는 가능합니다. 딥러닝 만세 레뜨나 공원에는 서커스 공연도 준비중이고 뭔가 굉장히 분주합니다. 다음 촬영까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저녁은 맥날 촬영팀간 구분하는 사진이 필요한데.. 갑자기 셔터가 눌려서 심하게

프라하 필스너우르켈 기념품샵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제 필스너우르켈 맥주컵은 새걸로..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 새로 생긴 필스너우르켈 스토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원래 필스너우르켈 관련한 제품을 구입하려면 플젠 양조장까지 가야했었는데, 그곳에 있던 숍을 프라하에도 만들었더군요. 맥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플젠 양조장 투어까지 할 정도지만.. 제가 아직 여러분들이 플젠까지 놀러가야할 동기를 부여해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가보라고 추천은 못해드립니다. 조금만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플젠에 대해 다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저는 1년에 2회 정도 플젠 필스너우르켈 양조장에 놀러가거든요. 팬데믹 때는 안갔지만.. Pilsner Urquell: The Original Beer Experience · 28. Října 377/13, 110 00 Můstek, 체코 · 관광 명소 goo.gl 매장의 위치는 무스텍 역으로 바로 이어져 있는.. 바츨라프 광장 도입부에 있습니다. 관광지

트램에서 맥주를 즐기자! 프라하 트램펍 Točna Dlabačov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옛날 트램 안에서 맥주를 마시자!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여러분들이 프라하에 여행을 오게 된다면 어디에 가서 뭘 먹고 뭘 마시는지.. 말하지 않아도 저는 알수가 있습니다. 프라하 자체가 제게는 진실의 방이니까요. 하지만 오늘은 뻔하지 않은..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새로운 맥주 스타일을 추천할까 합니다. 바로 트램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이 생겼는데요.. 사실 작년에 생겼지만.. 게을러서 지금 업로드를 합니다 Točna Dlabačov Diskařská 2394, 169 00 Praha 6-Břevnov, 체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게는 월요일 쉬고, 화수목금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위치는 스트라호프 수도원 뒤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22번이나 23번 트램을 이용하신다면 굉장히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어렵지 않나.. 생각하실도 있겠지만.. 트램을 딱

여름치고 서늘한 하루, 23년 8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꽤 선선한 하루였습니다. 물론 하루에 자주 비가 내리기도 했구요. 뭔가.. 요즘 매일 비가 와서.. 촬영 스캐줄도 꼬이고해서.. 저로서는 썩 반갑지는 않군요. 그냥 하루에 싹 몰아서 내리지 ~_~ 아무튼 기온은 최고 영상 18도, 최저 영상 11도로.. 7월 8월 통틀어서 기온이 가장 낮은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여름 끝난건 아니라는 점 잘 알아두시길 바래요 :D 요즘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지만.. 글 제대로 안읽고 뭔가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엄청 많거든요.. 오전에는.. 비.. 순간 빗줄기도 꽤 굵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잠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잠깐 해가 보이기도 했지만.. 역시 잠깐.. 그리고 저녁에도 비가 내렸구요. 뭔가.. 프라하판 장마같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작업하기 싫어서 집 앞에 코스타 커피에 나가서 작업을 했어요. 여기 와이파이 엄청 느려서 잘 안갔는데.. 오늘보니 와이파이가 꽤

프라하 실습 촬영 사진과 이벤트 안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수습 작가의 이벤트 촬영 글/보정 석영작가 | 사진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스냅 이벤트를 공지하려고 합니다. 현재 수습으로 촬영하고 있는 호서의 촬영이고, 스마트스토어 페이지도 오픈했으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촬영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스토어에 나와있듯 가격은 만원이고, 비공개 요청시 5만원이 추가됩니다. 비공개 요청하시면 사진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습니다. 수습작가의 프라하 스냅 촬영은 8월 31일까지만 진행하고 9월 1일 이후 촬영은 공지를 따로할 예정입니다. 당연히 실력이 향상되면 가격 또한 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어 상품에 공지해두었으니 참고해시길 바랍니다. 8월은 싱글과 커플 촬영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D 이제 사진을 살펴보도록 하죠! 촬영은 호서가 진행했고.. 저는 가급적 관여를 안하고 옆에서 지켜만 봤습니다. 촬영 결과물은 암담했는데.. 이래저래 작업을 해서 이렇게 결과물이 나왔어요. 아직 안정적으로 앵글을 잡는게 불안정한 상태라 촬영을

매우 맑다가 매우 흐림, 23년 8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매우 극과 극이군요. 아침과 이른 오후에는 햇살이 너무 포근해서 살짝 덥다고 느껴질 정도였지만,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밑도 끝도 없이 엄청나게 흐린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변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구요. 이건 대략 정오쯤 에너지 드링크 사러 나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는 햇살이 매우 포근했어요. 한가족 매우 다른 복장 c 이번주는 촬영이 적은 대신.. 해야할 보정이 많습니다. 셀렉도 엄청 몰려있어서.. 그냥 고객 셀렉 시스템 자체를 다시 폐지하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작업을 수월하게 해줄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고객 셀렉 제도가 오히려 작업만 늘리는 꼴이더군요. 이번 주 내로 수정할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몬스터 두캔 한번에 마시니 머리가 살짝 아픕니다. 저녁에 노을 촬영 나갔다가.. 날씨가 너무 흐려서 스캐줄을 바꿨어요. 이건 신부님이 챙겨주신 초콜릿인데.. 이태리 물건이라고 합니다. 뭔지 모르

프라하에서 먹는 붕어빵 Taiyaki Bar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에서 먹는 붕어빵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서 붕어빵을 먹을 수 있는 정보와 이야기나 좀 하려고 합니다. 일본식 붕어빵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일본식 붕어빵은 한국식 붕어빵과는 느낌이 또 다릅니다. 한국식은 원가절감의 끝판왕을 찍은 스타일이잖아요? 제가 길거리에서 파는 3개 2천원짜리 밖에 안먹어봐서 무지해서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제가 일본에 놀러갔을때 먹었던 붕어빵들은 한국 붕어빵과는 다르게 식감이 쫄깃해서 좋았거든요. Taiyaki Bar Jakubská 16B, Staré Město 110 00, 1 Praha 1, 체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게의 위치는 프라하 최중심부인 팔라디움 광장에 있는 KOTVA 코트바 백화점 뒷골목에 있습니다. 이 건물 왼쪽으로 돌아서 뒷편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는 원래 옛날부터 건물 주면에 스트릿 푸드 거리가 형성되어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가을인가? 23년 8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마치 가을처럼 너무 시원한 그런 하루였습니다. 분명한건 아직 여름 안끝났는데.. 계속 비가 내린 영향이 큰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다고 가을 옷을 준비하기에는 애매하고, 프라하에 여행 오실때는 여름 옷에 피부를 가릴 얇은 외투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가 싶습니다. 최고 영상 20도, 최저 영상 10도인 하루였고, 새벽에 비가 잠시 내렸고, 하루종일 맑다가 저녁에 다시 비가 내린 패턴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오후 두시 정도 즈음에 밖에 나가보았는데..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기온은 적절했구요. 분명 아침 햇살은 살짝 따끔했는데.. 아주 잠시뿐이었구요. 그 뒤로는 그냥 쾌적한 날씨였습니다. 촬영을 오늘 할걸 그랬나 싶기도 했지만.. 오늘 했으면 망했어요. 이후로 날씨가 좀 별로였거든요. 가람에서 점심을 뚝딱 해결합니다. 음식 사진은 가람 리뷰 포스팅에 올릴 것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보여드릴게요

프라하 자전거 공유 렌탈로 스트로모브카 공원 라이딩 하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자전거 라이딩으로 프라하를 더 즐겁게!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지난 주에 이어서 프라하 공유 자전거 렌탈에 이어서 한번 더 글을 작성합니다. 지난 주에 글을 올렸더니..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 한국분들이 꽤 보여서 뭔가 굉장히 뿌듯하더란.. 아무튼 프라하는 1구역 관광지에만 구경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동네입니다. 자전거 렌탈 쉬우니까 꼭 빌려서 2구역 7구역 멋진 곳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렌탈 정보는 #석영위키_프라하_공유자전거 해시 태그를 누르면 관련된 글이 나오는데 거기서 확인할 수 있어요! 저기가 바로.. 2024년부터 프라하의 최중심부가 될 스트로모브카 비스타비체라는 만국박람회장입니다. 프라하 중심부는 대부분의 건물들이 문화재라서 함부로 허물거나 재건축을 할수가 없지만, 이쪽은 공터라서 관광객이 즐길만한 인프라들을 대놓고 마구마구 쑥쑥 개발하고 있는데요, 저기가 리모델링 된 뒤로 이 주변도 엄청나게 발전을 하겠죠. 아마 24년 가을

너무 시원한 여름, 23년 8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구는 온난화라며 여기저기 폭염과 폭우가 내리고 있는데요, 기온이 극단적으로 안좋게 변하는 곳들이 많지만 프라하는 정 반대입니다. 여름 기온은 시원해지고 겨울은 따뜻해지는.. 사람이 살기 너무 좋은 곳으로 계속해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딘가가 안좋아지면 어딘가는 좋아지는데 그 혜택을 프라하가 받고 있는 것이죠. 5~6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폭염도 있고 겨울에 엄청 춥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매년 기후가 좋아지기만 합니다. 오늘도 그런 날 중 하나가 아닐까 싶구요. 오늘 최고 기온 영상 22도 최저 영상 8도인 하루였습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최저 기온은 영상 한자릿수를 찍게 되었군요. 그렇다고 막 춥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주말을 기준으로 다시 영상 30도로 복귀를 한다고는 하는데.. 프라하가 한국의 30도 만큼 더우려면 실제 한 40~43도 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어제 하루

프라하 일상: 주말에는 역시 캐밥이지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방문객이 적은 주말에는 역시 글/사진 |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매주 주말만 되면.. 블로그에 방문자 수도 떨어지고 PV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날에는 정규 소식보다는 그냥 제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어저다보니 맨날 캐밥 먹은 이야기만 올리는 것 같군요. 아니다 다를까 오늘도 캐밥이야기 입니다. 근데 오늘 캐밥은 좀 괜찮은 가게거든요. 딱히 가게를 소개하는 시간은 아니고.. 제 일상 이야기라 그냥 별 생각없이 쓰고 별 생각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가게이름은 Status King Kebab인데.. 줄여서 SK캐밥이라고 부르더군요. SK.. 그리운 이름이죠. 아무튼 캐밥은 참 좋은 식품인것 같습니다. 적절한 탄수화물과 적절한 지방, 적절한 식이섬유가 있어서 촬영하는 제게는 매우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촬영하다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는데, 촬영 전전 타임에 캐밥이나 샐러드를 먹으면 그런 확율이 확 줄어들거든요. 비록 채소의 비중은 낮지

프라하에서 즐거운 공유 자전거 라이딩 즐기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자전거를 타고 프라하를 달립시다!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공유 자전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프라하는 그리 큰 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전거를 타고 유럽거리를 달리면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새로운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자전거를 타고 프라하를 달리는데요, 촬영에 지각할 것 같으면 트램 대신 자전거로 잽싸게 이동을 한다던지, 야간 촬영까지 끝나고 나면 주간 트램이 끊겨서 집에 돌아갈때 이용한다던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편리하고, 프라하에서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었는데, 그런걸 여러분들이 여행에 활용한다면 한층 더 즐거운 프라하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렌탈 시작은 저 QR코드로 이루어집니다. Rekola - Sdílená kola pro rychlé přesuny po městě Půjčte si růžové kolo kdykoli se vám zachce. Jezděte tak dlo

비, 23년 8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9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촬영이 없었고, 외출이라곤 집 앞에 에너지 드링크 사러 나갔다 온게 전부입니다. 하루종일 창밖을 보니.. 계속 비만 내렸고, 글을 쓰는 야심한 밤인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군요. 뭐.. 촬영이 없는 날에는 신나게 비가 몰아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3도, 최저 영상 17도로 지금 창문 밖 프라하는 꽤 많이 시원합니다. 하루종일 작업하느라 책상 앞에만 앉아있었고.. 이번주 주말까지 스냅 스캐줄이 많아서 오늘 많이 처리 안해두면 또 힘들어집니다. 저는 하던 작업 마무리하러 갑니다.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종료) 프라하 8월 2, 3주차 실습 촬영 안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두번째 실습 촬영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 주 실습 촬영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고맙습니다 :D 오늘은 8월 2, 3주차 호서의 실습 촬영에 대해 전합니다. 기간은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역시 촬영 비용은 무료입니다. 이전까지는 제가 동행하면서 촬영 결과물이 엉망이면 개입해서 촬영을 했지만.. 이래서는 실력이 늘긴 힘들다고 판단하고, 제가 보정해야할게 너무 많아서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혼자 내보낼 예정이구요. 작업은 제가 피드백은 하겠지만 색작업까지이며 직접 시킬 예정입니다. 사진 퀄리티는 기념 사진 정도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촬영에 능숙해질때까지는 미성년자 혹은 아기 촬영은 하지 않습니다. 예약은 네이버 톡톡으로 촬영 희망일자와 시간, 예약자분 성함, 메일주소의 정보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시간은 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시작이 가능하고, 그날 날씨와 환경을 살펴서 제가 두어시간 전에 어디서 뭘 촬영할지 오더를

좀 추운거 같은데? 23년 8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9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오전에 뭔가 춥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처음으로 긴팔 옷을 입고 촬영을 나갔는데요.. 뭐.. 오전에만 잠시 쌀쌀했지.. 오후에는 다시 더웠습니다. 다만 하루종일 바람이 꽤 강하게 불었기 때문에 체감 기온이 낮게 느껴진 하루였구요. 기온은 촤고 영상 25도, 최저 영상 15도였지만., 전혀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냥 긴 옷 몇벌 챙기길 추천합니다. 오전 마리아 전망대입니다. 날씨에 대해서 걱정을 꽤 하시던데.. 저는 기상레이더를 이미 보고 와서.. 전혀 1도 걱정하지 않았어요. 이 시간 즈음에 하늘이 이렇게 될거라는걸 알고 있었거든요 -_-;; 무슨.. 기승전결이 없어.. 오전 촬영 끝나고.. 오전 촬영끝! 사진입니다. 아직 프라하 낮은 포근합니다. 뭐.. 덥다는 표현은 잠시 접어둬야할 것 같구요. 그러고보니.. 오늘 점심도, 저녁도 가람에서 식사를 했어요. 야외테라스 똑같은 자리에서요. 말라스트라나에서

3,000번째 포스팅 :D 23년 8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날씨 포스팅이 정규 포스팅입니다. 그냥 프라하에 살면서 든 생각 등을 적어보겠습니다. 원래는 날씨 포스팅은 정규 포스팅이 아닌 그냥 공기같은 존재로 업로드가 되지만.. 오늘은 3,000번째라 특별하게 정규로 업로드하였어요. 저는 내년 10월 말 혹은 11월 말 사이에 프라하를 떠나서 교토로 갈 것이 확정됐기 때문에.. 아쉽게 프라하 날씨 4,000번째는 없을 예정이고.. 대략 3,500일차 정도에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 가을부터는 교토 날씨 1일차부터 글을 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렙니다. 프라하는 원래 1년에서 2년 정도 일하다가 피렌체나 이스탄불에서 1~2년 정도 작업하고 쌓은 커리어로 한국에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분노와 복수심에 휩쌓여 프라하에 법인을 설립했고, 회사명이 사랑비인 이유는 법인명 작성할때 듣고 있던 음악이 김태우의 사랑비였기 때문입니다. 아무 의미가 없어요 -_-;; 이미 프

프라하 일상: 가람에서 곱창 얻어먹은 이야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오랜만에 먹어본 찐 한국 음식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주말이니까 프라하 일상에 대한 글을 업로드하는 날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주 가람에서 곱창 얻어먹은 이야기나 해보려구요. 뭐.. 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전혀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겠지만.. 프라하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특별할 수 있습니다 :D 집에서 불꽃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한.. 밤 아홉시 반 정도? 가람 문닫기 직전인데 사장님한테 연락이 왔거든요. 지금 내려오면 좋은거 먹을 수 있다고.. 그냥 별 생각없이 내려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집 건물 블록 1층에 가람이 있거든요. 내려가보니 어느정도 곱창도 구워져있었고.. 이건 무려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깻잎과 고추라고 합니다. 확실히 체코에서 재배한 것과는 맛과 향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사장님이 잘 구워주심 :D 참고로 곱창은.. 판매하는 메뉴가 아닙니다. 사장님도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요리 초고수시라..

하루종일 비, 23년 8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군요. 1년 중 프라하에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로 희귀한데, 하필 그 날이 오늘이라 안타깝습니다. 오전에는 프라하 스냅 스캐줄이 있었으나.. 비가 와서 오후로 밀렸고 그래서 오전엔 보정만 했습니다. 창밖에 빗줄기는 제법 굵었구요. 오후에는.. 4년전 사랑비 작가로 활동했던 선정작가를 만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니 엄청 반갑더군요. 지금은 유부녀 c 카페에서 한시간 반 가량 수다 떨다가 헤어졌고, 오후 촬영을 위해서 카메라 가방을 챙기러 집에 가는 길입니다. 미세하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있군요. 비옷을 입은 사람도 흔하군요. 이건 내가 사진을 기울여찌근게 아니라.. 차가 커브돌때 엄청 기울어지더군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벤츠 수십대가 집 앞을 지나가더란.. 비는 밤을 지나 자정 넘어서도 내렸습니다. 이렇게 계속 비가 오니까.. 시원한걸 넘어 좀 춥군요.

프라하 스냅: 여름 어느날!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내가 글쓰고도 쑥쓰러운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지난달 촬영했던 신랑신부님 후기를 읽으면서 사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레테나 신결동, 다결동 등 결혼카페에 올라온 후기가 천개가 넘지만.. 늘 읽는게 쑥스러워서 확인을 잘 안했는데.. 스마트스토어에 남겨진 후기는 끝까지 읽게 되더라구요. 신부님이랑 얘기하다가.. 어쩌다보니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D 별 생각없이 후기가 올라왔네? 하고 클릭했는데.. 스크롤 압박이.. 먼저 정성스런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누워서 촬영을 하곤 했는데.. 이젠 과거형이 되어버렸습니다. 며칠전에 새로 구입한 카메라가 360도 카메라 앵글이 돌아가기 때문에.. 더이상 눕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당연히 앵글이 안나오면 눕거나 해야하지만, 이 점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에 대해서는.. 지금은 부사수 교육을 하고 있고, 부사수에 맞춰서 작업을 하고 있어서 이

장마인가? 23년 8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뭔가 좀 시원한걸 넘어서 좀 으슬으슬하군요. 저도 위아래로 긴옷을 입고 촬영을 나갔습니다. 최고 영상 18도, 최저 영상 12도로.. 비로 인하여 기온이 낮아진 탓도 있고.. 일조량이 워낙에 안좋았던 하루였던지라 기온이 더 낮게 측정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기 때문에.. 어제 스냅 촬영은 오늘로 스캐줄이 넘어왔는데.. 비로 인해서 스캐줄만 세번 바뀌었습니다. 그 정도로 요즘 프라하는 기상이 이상해요. 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뜨거워진다지만.. 체코는 오히려 매년 기온이 떨어지는 느낌이구요. 이건 오전 촬영 끝나고 나서 찍은 사지인데.. 저쪽에 꼬마애 하나랑 오른족에 여성 한명 빼고 전부 긴 옷이군요.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기온이 서늘하지만은 않을 예정입니다. 8월 15일 전후로 다시 30도로 회기한다고 하니까요. 오늘 촬영한 손님께서.. 이런걸 챙겨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프라하 생활: 내가 자주 먹는 것, 캐밥2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캐밥이 최고야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사람들이 글을 잘 보질 않는 토요일 포스팅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장 안 볼 것 같은 주제로 글을 작성합니다 :D 저번에 이은 제가 자주 먹는 것.. 캐밥 두번째 이야기인데.. 저번에는 집 근처에서 작업하기 전에 주로 먹는 캐밥이었지만, 오늘은 촬영 직전에 자주 먹는 캐밥 이야기입니다. 딱히 가게를 소개하는 포스팅이 아니기 때문에 영업시간이나 위치 등의 정보는 없습니다 :D 저는 이날 미팅 시간보다 대략 30분 정도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려구요. 제가 여기서 자주 먹는건 26번 메뉴인데요, 프라하 캐밥집 149코루나는 뭐.. 거의 국룰인듯 싶습니다. 여긴 비프는 없고 오직 치킨만 있습니다. 저건 닭고기입니다. 캐밥용 닭고기는 꼬챙이에다가 닭고기를 꽂고, 다른 닭고기를 붙여서 기계로 된 방망이가 무한정 두드리면 저렇게 됩니다. 저런 고기만 만들고 납품하는 전문업체가 꽤 많더라구요. 귀찮아서 안먹게되는 식

하벨시장 납작 복숭아 1/4 가격! HALA 22 푸드마켓!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여행기간이 길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하는 청과물 시장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체코의 7월 8월 제철 과일인 납작 복숭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HALA 22 푸드마켓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하벨시장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요,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완벽한 대체제가 될 수 있으리라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D Hala 22 - Food Market 170 00, Bubenské nábř. 306/13, 170 00 Praha, 체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시장의 위치는 프라하 7구역에 있습니다. 늘 언급하지만.. 7구역이라고 멀지 않습니다. 강하나 건너면 프라하 1구역이에요. 1구역 관광지 중심부에서 한번에 오는 트램이 있으니 구글 맵을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한번 갈아타는 것고 괜찮아요. 강변에서 프라하성이 보이는 곳이니까 길을 잃거나 하지는 않을거구요. 대중교통 이용법은 #석영

감성 터지는 프라하 야외 카페 코코밴 Cocovan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섬이지만 숲 같기도 한 예쁜 야외카페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중심부에 있는 감성 터지는 야외 카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미 수년 전에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긴 했지만.. 다시 되새김을 위해서 이렇게 다시 방문을 해보았구요. 물론 호서에서 촬영하는 고객분들에게 소개를 하려면 아는게 많아야한다고 경험을 시켜주는겸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카페의 위치는 스트르젤레치키섬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상 까를교 아래에 있는 레기교에 걸쳐있는 섬이어서, 배를 타거나 하는게 아니라 레기교 위해서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Cocovan Střelecký ostrov 110 00, 110 00 Praha 1, 체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매장은 계절마다 다르지만 여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가을 겨울로 들어서면 점점 영업시간이 짧아지구요. 미리 언급을 해두자면.. 여

흔한 프라하 행사, 레드불 Steep Street 숏보드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흔하디 흔한 레드불 익스트림 스포츠 행사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주말이라 블로그 방문객도 떨어지고 페이지뷰도 낮은 날이니.. 오늘은 일상 이야기나 해볼까 합니다. 주제는.. 며칠전에 우리집 앞에서 레드불 행사가 있었거든요. 숏보드라고.. 묘기용 스케이트 보드인데, 그걸 타고 묘기를 부립니다. 사람이 막 날아다니고 그래요. 왼쪽에 보이는 유리창 있는 블록이 제가 살고있는 건물이거든요? 아침부터 무슨 오디오 앰프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서.. 또 영화찍나? 싶었는데, 나가서 확인해보니 레드불 버스가 하나 있더라구요. 처음에 뭔가 싶어서 물어보니.. 숏보드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사진은 메인 행사때 찍었으면 좋겠지만.. 그때는 사람이 많아서 찍기가 힘들더군요. 이건 리허설할때 옆에서 몇장 담아보았어요. 이런식으로 구조물을 딛고 점프를 하고 날아다닙니다. 저는 절대 시도조차하고 싶지 않은 스포츠에요. 그거 아세요? 체코가 익스트림 스포츠 강국인거? MTB나

다시 더워진, 23년 7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9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 며칠 프라하는 꽤 시원하다 못해 어떤 분들은 조금 춥다고 할정도의 이상한 여름날이었는데요, 그런 시원했던 나날이 지나가고.. 드디어 오늘은 다시 여름으로 돌아온 느낌이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6도, 최저 영상 17도인 하루였구요. 오늘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보정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 에너지 드링크 두캔을 먹고 작업했는데.. 그 기운이 남았는지.. 눈 뜨자마자 작업을 했구요. 7월초에 촬영이 많았기 때문에.. 요즘 바쁩니다. 휴가가 아님.. 촬영을 나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하나 담아보았어요. 마리아 전망대에 올라왔는데, 날씨가 아주 기가막힙니다. 신부님은 머리를 묶고 오셨기 때문에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크게 영향을 받진 않았구요. 노을녘에는 호서 촬영하는거 좀 봐주느라 강변을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이 짧은 거리를 거의 두시간을 돌아다니니.. 좀 지치더군요. 그냥 촬영하는게

비 온 뒤 완벽- 23년 7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9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날씨가 변화가 좀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꽤 좋은 하루로 시작했다가, 오후에는 비가 내렸거든요. 당시에는 조금 우중충했는데, 비가 그친 뒤로는 매우.. 완벽하고 예쁜 프라하가 되었구요. 먼저 기온은 최고 영상 25도, 최저 영상 16도인 하루였습니다. 오전 사진은 따로 없고.. 이건 오후의 모습입니다. 이 이후로 비가 좀 더 많이 왔던 것 같은데.. 저는 작업하느라 집중하진 못했어요. 호서 어제 실습 촬영한 사진 봐주고 오후 늦은 시간에 외출을 했습니다. 날씨는 그야 말로 완-벽 세상을 새로 창조하면 이런 색깔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지나가던 트램도 더 예뻐보여서 하나 담아보았습니다. 그나저나 트램은 크림색 도색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D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는 언제나 옳습니다. 구름도 너무 예쁜 모습 :D 얼마나 청명한지.. 하늘에 있는 비행기의 모습이 매우 뚜렷하게 보일 정도였습니

비 바람의 하루, 23년 7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9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매우 스펙타클하군요. 하루 중 비가 왔던 시간이 꽤 있었고, 오전에는 대부분 비가 왔었던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잠시 비가 그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으나.. 노을녘에 비가 내려서 그 촬영은 스캐줄이 변경되었어요. 이번 주 촬영 스캐줄이 많은데.. 이런식으로 비가 내리면 스캐줄이 꼬여서 다음주에는 작업이 제때 진행이 될리가 없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아무튼 기온은 최고 영상 24도, 최저 영상 14도인 하루였구요. 이건 오늘 오전의 모습인데.. 천둥도 치고 비도 프라하치곤 꽤 내렸구요. 오후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촬영을 나왔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날씨가 안좋아졌지만, 해뜨자마자 해가 많이 비추는 촬영 위주로 진행했기 때문에 기상악화에 대한 사진 예쁨 감소효과를 최소화 했구요 :D 주간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인데... 촬영 끝나고 나서 비가 꽤 내리는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튼

내 촬영때만 비가 오지 않는 하루, 23년 7월 3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9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제 촬영 스캐줄은 주간 주간 주간 야간 이렇게 파트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소식이 있어서 꽤 신경이 쓰이긴 하더라구요. 일단 하늘이 하루 대부분 흐렸기 때문에, 스캐줄이 바뀌는게 아닌가 걱정이 됐구요. 물론.. 비가 내리기는 했습니다. 제가 촬영 시작하기 직전까지 조금씩 내리다가 촬영 시작할때 즈음에 그치기를 하루 네번을 반복하는군요 -_-;; 약간의 이슬비 잠깐 내린게 전부지만.. 그래도 뭔가 비가 나를 피해가는건 참 고마운 일입니다. 여행가면 비를 몰고 다닌다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저는 반대로 가뭄을 몰고다니는 사람이라 상충된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24도, 최저 영상 15도인 하루였습니다. 이건 오전 마리아 전망댕의 모습입니다. 살짝 조금 흐리군요. 바람도 미세하게 있었습니다. 촬영 끝나고 전자제품 매장에 뭔가를 좀 사러가는 길입니다. 뭔가.. 뭐랄까.. 트램 내부가 습합니다.

프라하 최고 맛집: U Krok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10년차 블로거의 추천 프라하 최고 맛집 - U Kroka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 왔다면 반드시 가야하는 맛집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팬데믹 전에는 여러번 언급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고 한국인들에게 다시 인지도가 별로 없는 가게가 되어버려서 이렇게 한번 언급을 해야할 필요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이 가게는 제가 프라하에 처음 왔을때부터도 훌륭했고, 언제나 음식 맛에서는 실망을 해본적이(있긴 있음.. 지금은 사라진 직장인용 런치 메뉴..) 없습니다. 항상 그 해 프라하 3대 맛집을 선정할때 이 가게는 항상 포함이 될 정도로 프라하에 왔다면 우 크로카에는 반드시 가야한다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가게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U Kroka Vratislavova 28/12, 128 00 Praha 2, 체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게의 위치는 프라하 2구역 비셰흐라

혼돈의 흐림, 23년 8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9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꽤 많이 시원한 하루군요. 기온이 최고 영상 22도, 최저 영상 15도로.. 뭔가 가을에 조금 다가간 그런 하루였구요. 원래 8월에는 이 정도의 기온이 아닌데 제 느낌이지만 프라하는 매년 기온이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에 역주행하는 느낌이랄까요? 오늘 오전에는 계속 비가 내려서.. 오전에는 촬영을 못했고, 오후부터 진행을 했습니다. 여긴 오후 마리아 전망대인데, 촬영용 날씨로는 매우 우수했구요. 바람도 조금 불었지만.. 요즘 다들 헤어 스프레이를 뿌리고 오셔서 덜 영향을 받습니다. 다음 촬영까지 시간이 없어서.. 늦은 점심으로 맥날에서 해결합니다. 미팅장소 바로 옆이라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녁 마리아 전망대인데, 역시 바람이 조금 불기는 하지만 촬영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늘 화요일인데 관광객이 꽤 많더군요. 확실히 휴가철 :D 유람선은.. 거의 풀부킹이군요. 촬영 종종 미세하게 이슬비가

Pork's 포크스가 프라하 맛집? 그저그런 꼴레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게 왜 맛집이야?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요즘 한국 사람들이 많이가는 포크스라는 가게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저는 프라하 스냅 촬영 중 고객들과 대화할때 직업이나 개인사에 대해서 캐묻는 취미가 없고, 철저히 프라하나 프라하 주변 여행에 관한 이야기에만 포커스를 맞춥니다. 그래서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가 프라하에서 체코 음식 드신거 있냐고 물어보는건 거의 단골멘트죠. 그래서 최근에 가장 많이 나온 곳은 포크스라는 체코 음식점이었습니다. 거기서 꼴레뇨를 드셨다고들 하시는데 보통 반응은 피프티 피프티 호불호가 반반이었습니다. 당연한 반응입니다. 원래 꼴레뇨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거든요. 많은 사람들에게 말이 나오니 저도 궁금해서 가보았구요. Pork's Mostecká 16, 110 00 Malá Strana, 체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매장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영업하고, 까를교 서쪽편 끝에

가을이 오려나? 23년 7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9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날씨가 매우 쾌적하군요. 매일 기온이 높지가 않아서.. 벌써부터 가을이 오려나.. 싶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아직 멀었죠. 지금이야 조금 시원한 나날들이지만 8월에 한번 마지막 불씨처럼 한번 팍 덥고 다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가 말해줍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1도, 최저 영상 15도인 하루였구요. 제가 요 며칠 계속 보정만 하느라 좀 정신이 없는데.. 새 직원 교육까지 하느라 더더욱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몰랐는데.. 촬영 미팅장소에 와서 스트릿 푸드 마켓을 보며.. 오늘이 목요일이구나..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복장을 보니 확실히 기온이 낮긴 낮은 하루였다고 보이구요. 촬영이 끝난 뒤 프라하의 모습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참 평화롭고 좋습니다.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빈도가 낮아서 촬영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구요. 그리고 오후 늦은 시간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많이

프라하에서 즐기는 시원한 냉우동 KOREAN KITCHEN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 식욕을 자극하는 냉우동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를 돌아다니다가 높은 기온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졌을때 먹으면 좋은 시원한 냉우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연초에 많이 언급했던 KOREAN KITCHEN이라는 제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인데요, 거의 반년 넘게 바빠서 못갔다가 제가 며칠 휴가여서 놀러다녀와 보았습니다. KOREAN KITCHEN Centrum stromovka - PARKet, Veletržní 200/24,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일요일 휴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는 매장이고, 비스타비체 앞에 있기 때문에, 스타로모브카 공원 산책이나 렌탈 자전거 라이딩하러 가시는 분들에게는 꽤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곳 가장 위층에 푸드 코너에 위치하고 있구요. 에스컬레이터는.. 지하철처럼 빠르지 않습니다. 한국보다 아주 약간 빠른 느낌? 아무튼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서..

춥다는 사람 등장, 23년 7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9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꽤 많이 시원한 하루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루종일 흐리고 오후에는 비가 꽤 많이 내렸거든요. 당시 기온은 영상 23도 언저리였구요. 마치 여름과 가을사이의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 한정이었겠지만요. 이때가 정오 즈음인데, 작업하다가 쥬스하나 사러 나왔습니다. 이때도 날씨가 꽤 흐리군요. 하지만 굉장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어제도 언급했듯.. 저는 저 자리에 앉아있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세상 태양광선 다 받는 곳이거든요. 평소 한낮에 앉으면 의자가 온돌방같아요 -_-;; 비는 대략 이 정도 내렸습니다. 뭐.. 잠시 뿐이었고, 이후로는 한시간 정도 이슬비만 내렸지만요. 그리고 천둥도 다섯번 정도 쳤던 것 같아요. 작업을 마치고, 저녁 식사하러 밖에 나가보았습니다. 이젠.. 긴 옷을 입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군요. 저녁 식사하러 가는 길인데.. 체코어로 춥다는 말이 들립니다. 반팔 반바지를

실습사진 찍혀보실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보정 연습용 실습 촬영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호서라는 동생의 촬영 실습을 위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 밑에서 사진을 배우고 있는데요, 매일 풍경 사진만 찍고 있어서 실전 실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스냅 사진 실력은 절대 돈 받고 촬영할 수 있는 레벨도 아니기 때문에 제가 옆에서 도끼눈 뜨고 지켜보고 있을 예정입니다. 대략 세 팀 정도 제가 동행하고 그 뒤로 얼마나 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8월 내내 이벤트 촬영을 할 예정이구요. 동행실습 촬영때 협조해주신 분은 이벤트 촬영에 또 하셔도 됩니다 :D 보통 이런 이벤트는 프라하 거주하시는 분들이나 주재원 분들이 신청을 많이 하거든요. 기간은 23년 7월 27일부터 8월 5일 중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호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진 비공개를 원하는 분은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예쁘게 작업해서 포트폴리오에 걸어야하는 중요한 시기니까요. 촬영은 싱글, 커플, 미성년자가 없는 가족으로 한정할게요. 실습이다보니

추운 여름날, 23년 7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9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오전에는 좀 추운 날씨였습니다. 기온 자체도 낮았고, 비+바람까지 불어서 촬영하던 고객님이 춥다고 언급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일단 기온은 최고 영상 21도, 최저 영상 11도인 하루였습니다. 이건 아침의 모습입니다. 사진 한장으로 다양한 계절이 느껴지는군요. 촬영중에 비가 와서 잠시 비를 피하면서 담아본.. 생전 처음본 특이한 새입니다. 여름비는 굉장히 짧게 내리기 때문에 잠시 기다렸다가 마저 진행을 하면 됩니다. 아무튼 촬영은 잘 마무리 되었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라면을 몇개 사갑니다. 오늘 호서 생일이라고 파스타 프레스카에서 파스타를 먹었는데, 점심으로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요 ~_~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 날씨는 완전히 개었구요. 꽤 예쁜 하늘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회사원들이 가는 식당 Ceska Kuchyne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진짜 현지인 식당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여러분들 여행을 가면 관광지에 있는 뻔한 음식들이 아닌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을 접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프라하 최중심부에 있으면서도 이 근처 회사원들, 관광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당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Ceska Kuchyne라는 가게인데, 그냥 체코 주방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되고, 이곳의 장점은.. 아무래도 현지인들 상대 장사를 하다보니 초초초 저렴하는 것입니다 :D Česká Kuchyně Old Town, 110 00 Prague 1, 체코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프라하 중심부치고 영업시간이 굉장히 이상하죠? 서두에 언급했듯.. 이 근방 상인들이나 회사원들 상대로 장사하는 곳이라서 그렇습니다. 위치는 하벨시장 맞은편에 있어서 하벨시장 구경만 하시고 식사는 여기서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뒤를 돌아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프라하 하벨시장에 대한 나의 생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물가 탑티어 시장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하벨시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뭐.. 가이드북이나 EBS 방송에서나 할법한 뻔한 소리는 아니고 제 개인적인 생각 위주인데요,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옛날 옛적에는 노예 시장, 석탄 시장, 청과물 시장으로 변모한 매우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본론부터 말하면 옛날에도 바가지가 이렇게 심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하벨시장 Havelská 13, 110 00 Staré Město, 체코 영업시간은 계절마다 다릅니다. 여름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겨울에는 제 기억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습니다. 위치는 구시가 광장 근처라 지나가다 여길 못마주치기도 힘들어요. 요즘 촬영하면서 만나는 고객님들께서.. 하벨시장에서 바가지를 썼다는 얘기를 심심찮게 듣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늘 똑같은 반응을 보이죠. 혹시 EBS 방송보고 가셨나고.. 어떻게 알았냐는 반응이 대부분인데.

프라하 스냅: 어느 봄날 이야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가을에는 이런 느낌일까?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스냅 한시간 촬영에 많이 진행하는 루트를 담은 사진들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D 사진은 지난 봄에 촬영했고, 아마 가을이 오기 전에도 대략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가을에는 또 가을에 사진이 잔뜩 올라오리라 예상이 됩니다. 오늘 사진 시작은 까를교 위에서 시작합니다. 인파 사이를 걷는 느낌으로 진행을 했는데요, 요즘은 한국인이 많아서 굉장히 짧게 촬영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있어요. 오늘 섬네일 사진은 셰익스피어! 가게 입구를 가리면 사장님이 입구 막기 하지 말라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다정하게 담습니다 :D 아쿠아메어는 언제나 옳습니다. 지금은.. 선착장이 많이 생겨서 뒤에 유람선이 엄청나게 많이 보이는데.. 다시 겨울이 오고 내년 봄 때까지는 유람선 비수기라 다시 불타바 강이 깔끔해져요. 저는 유람선 많은게.. 솔직히 싫어요. 이건.. 8년 9년 전에도 많이 촬영했던 장소인데, 요

프라하 사랑비 직원 회식 맛집 Holešovická Sedm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환영식, 송별회 장소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사랑비 식구들이 회식을 하는 식당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있는 조직이다 보니까, 환영식도 해야하고 일을 그만두고 한국에 돌아갈 적에는 송별회도 하는 그런 곳입니다. 이 날은 새 식구가 늘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방문을 해보았어요 :D Holešovická SEDMA Dukelských Hrdinů 696/43,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매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위치는 프라하 7구역에 있지만, 1구역 최중심부와는 직선거리로 1킬로미터도 떨어져있지 않아서 어감상으로는 멀게 느껴져도 매우 가까운 편입니다 :D 프라하시에서 1구역 관광객 집중 현상을 7구역으로 분산시키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관광 인프라가 눈에 띄게 증가한 동네구요. 여기 처음 왔던게 8년 전인데.. 뭐 변하는게 없네.. 원래는 HUSA라는 프렌차이

비온 뒤 습함, 23년 7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8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오전과 오후의 차이가 좀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더운 오전이었는데, 오후가 비가 내린 뒤로 습해지면서.. 오후에는 살짝 불쾌지수가 생길것만 같은 그런 날이었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28도, 최저 영상 15도인 하루였구요. 사람들 복장은 대략 이러이러했다 정도의 사진입니다. 오후 4시 정도에 비가 올때 잠시 먹구름이 끼었지만, 그때를 제외하곤 하루종일 하늘은 이런 모습이었구요. 그럼 저는 보정하러 가보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다시 쾌적해진, 23년 7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8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 주, 미쳐버린 프라하의 날씨는 엄청난 폭염이 있었고.. 그 폭염은 어제와 오늘로 이어 한풀 꺾이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별로 덥지도 않고, 프라하를 돌아다니는 내내 쾌적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고 그래서 촬영도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기온은 최고 영상 24도, 최저 영상 15도였으나.. 실제 한낮에 가장 더울때 영상 26도 정도였습니다. 얘는 매주 목요일마다 만나는 강아지입니다. 말라스트라나 광장에 매주 목요일에 스트릿 푸드 마켓이 열리는데.. 거기 관련된 사람이 키우는 강아지인가봐요. 연세가 많은가? 거의 움직이질 않고 움직여도 굉장히 느리더라구요. 오늘은 하루종일 날씨 버프를 맥시멈으로 받은 촬영을 했기 때문에.. 촬영을 슈퍼 초 울트라 쉽게 했습니다. 그나저나 하루종일 마리아 전망대는 평화로웠구요. 이제 심지어.. 새벽에는 춥습니다. 아침에는 시원하고, 오후에는 살짝 더운건가.. 싶지

쾌적, 23년 7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8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 주, 프라하에는 꽤 강한 폭염이 왔다가 지나갔는데요, 3일 정도 계속해서 그리 덥지 않은 날씨를 기록하고 있어서 며칠사이 꽤 쾌적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고기온 영상 24도, 최저 영상 13도인 기록을 보였지만, 실제 한낮에 기온이 가장 높을때는 영상 26도였습니다. 그래도 비가 오거나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꽤 건조한 상태에 기온이라 여행하기에는 아주 좋은 환경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오늘 날씨 첫 사진은 성 안토닌 성당이군요. 그냥 날씨가 좋아서 담아보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까를교 주변에는 유람선 공해가 가득합니다. 여름이지만.. 프라하는 늘 가지치기를 잘 해야합니다. 보통 7월에서 8월 사이 강풍이 부는 시기가 있는데요, 그때 프라하에는 500년 된 나무가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지치기를 안해서 그래요. 뭐.. 이렇게 말하면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강풍이냐? 싶을수도 있겠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프라하 비스타비체 앞 쌀국수집 VIETNAM SH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비스타비체 근처를 정복하자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보정하느라 시간도 없고.. 매주 토요일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글을 읽는 횟수가 가장 적기 때문에.. 중요도가 낮은 글을 한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뭐.. 추천할만한 정보는 아니고.. 그냥 쌀국수 먹으면서 이런저런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입니다. 내년이면 비스타비체라는 산업박람회장을 중심으로 프라하 7구역에는 관광객이 갈만한 요소가 많아지는데요, 그래서 미리 빌드업도 좀 할겸 그 일대에 대한 포스팅은 앞으로 많아질 거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비스타비체 앞에 있는 쌀국수 집에서 식사나 한 경험담을 남겨봅니다. 집 앞에 포베잇이라는 쌀국수를 굉장히 잘하는 가게가 있어서.. 별로 기대는 안한 가게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청 맛있는 가게는 아닙니다. 비스타비체에 접근성이 너무 좋은게 장점이죠. 가격이라면.. 7구역 이동네 쌀국수 가격은 대부분 여기 메뉴판과 비슷합니다. 식사시간이 끝난 뒤라 한적

프라하 여행 코스: 레뜨나 공원 안가본 흑우 없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를 높은 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즐거움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프라하에 왔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아야할 공원을 한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레뜨나 공원인데요, 프라하를 언덕에서 내려다 볼 수 있고, 저렴하게 좋은 풍경으로 프라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비어 포인트도 있기 때문에, 프라하를 찍고땡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분명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미 레뜨나 공원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서 수도 없이 언급했고, 우리집 앞에 있는 공원이라.. 제게는 그저 삶의 일부분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새벽에 운동하면 종종 저를 만날수도 있습니다 :D 레뜨나 공원은 꽤 큰 공원인데요, 스타로모브가 공원 다음으로 큰 공원입니다. 오늘은 평소와는 다른 방면의 사진을 좀 먼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처음 보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블로그에 레뜨나 사진 진짜 많이 올렸거든요. 이건 조금 양보합시다 메트로놈. 레

한국 수출이 시급한 날씨, 23년 7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8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다음주 목요일까지 제가 휴가이지만, 여러분들이 셀렉해주신 사진을 보정하느라 그냥 매일 집에 쳐박혀서 포토샵이나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집에서 식사할때 잠시 뉴스를 보는데.. 한국에는 괘나 큰 물난리가 난 모양이더군요. 정말.. 프라하 날씨를 한국에 수출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프라하에 살면서 날씨로 그렇게 불만을 가져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일명 지중해성 기후라고 하죠. 여름에 별로 안덥고 겨울에 별로 안추운.. 그리고 건조해서 쾌적한.. 한국은 어쩔수 없이 습한 동네라지만.. 부디 좋은 날씨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최고 영상 24도, 최저 영상 14도인 하루였습니다. 새벽에 분명 비가 왔는데.. 너무 적게 와서 티가 나진 않았습니다. 너무 적게 와서 습도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매우 훌륭합니다. 구름부터가 ️ 오리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족

시원한 하루, 23년 7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8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높은 기온임에도 불구하고 꽤 쾌적하군요. 최고 영상 29도, 최저 영상 12도인 하루였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뭐랄까.. 구름이 많아서 실제로 피부로 직접 받는 햇볕의 양이 적어서 덥게 느껴지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공기 자체가 29도는 맞는 것 같았으나, 와~ 덥다 이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구요. 하루중 아주 잠시 이슬비가 내리긴 했지만, 신경쓸 정도는 아니었구요. 그나저나 다음주부터 프라하 스냅 촬영 스캐줄이 많은데.. 계속 비소식이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물론 여름비는 오래 내리지 않고, 오히려 잠깐 내리고 금방 맑아지지만 스캐줄 자체가 많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거죠. 근데 실제로 비가 계속 내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건 그때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만나요 :D

시원한 여름, 23년 7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8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꽤 시원한 하루였습니다. 최고 영상 29도, 최저 영상 16도인 하루였지만, 어제에 이어서 구름이 많은터라 햇살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아서 시원하게 느껴졌구요. 하루종일 보정 작업 하느라 집에 계속 붙어 있었고, 보정하는거 가르쳐주면서 지내느라 하루가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기온은 높아도 구름+건조함이 있으니 마냥 쾌적하기만 했구요. 저는 작업하다가 잠시 캔커피 한잔 마시러 밖에 나올땐.. 저기 햇살이 강렬해서 잘 앉질 않거든요? 오늘 같은 날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정 즈음에는 굉장히 시원한 밤이었습니다. 바람도 불어주고 기온도 낮고 올여름 최고로 기분 좋은 밤이 아니었나 싶구요. 저는 누락한 보정팀이 있어서 어서 작업하러 갑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프라하 생활: 내가 자주 먹는 것, 캐밥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나의 프라하 생활 이야기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매주 토요일은 블로그 페이지뷰가 잘 안나오기 때문에.. 그냥 쉬어가는 느낌으로 그냥 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2024년 가을부터 교토에서 작업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이런 제 개인적인 프라하의 생활을 지금부터 기록해두지 않으면 영원히 남기지 않을 것 같아서요. 오늘은 제가 평소에 자주 먹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자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접근성이 좋다는 뜻이기도 한데.. 여기는 집 바로 스트로스 마예로보 나메스티 사거리입니다. 프라하 1구역 젠트리피케이션 발생으로 맛집들이 쫒겨나면서 이쪽에서 새롭게 상권들이 구상되고 있죠. 누가 그러는데.. 까를린이 가장 핫해질거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까를린은 재개발을 해도 이미 망한 동네라고 봅니다. 아무리 풍수지리라는 학문이 존재하지 않는 유럽이라지만, 서쪽에는 고가도로와 철길로 막혀있고, 북쪽에는 강이 막고 있고, 남쪽에는 산과

프라하 바가지 회피술, 여행 중 물은 Zabka에서 구입하세요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에서 바가지를 피하는 방법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짧게 프라하에서 호구가 되지 않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것들보다 조금 더 있지만, 여러분들이 가장 흔하게 당하는 바가지 유형만 만저 알려드릴게요. 여러분들이 여행을 하다보면 물도 마셔야 하고, 개인에 따라서 뭔가 편의 물품이 필요한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프라하 곳곳에는 바가지를 씌워 장사하는 가게들이 매우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MINI MARKET이나 SUPER MARKET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죠. 일반적인 마트보다 가격은 대략 50%~100% 정도 더 비쌉니다. 그리고.. 사진 오른쪽은 특히 더 악질인게.. CHANGE 환전은 비율도 최악이며 유럽여행 대표 호구제조기 Euronet ATM기까지 설치가 되어 있잖아요? 정말 급하지 않는한 들어가지 않는걸 권장합니다. 그렇다면 대안 방법은? 프라하에서 구글맵으로 zabka 라고 검색을 해보면 몇개의 매장

푸짐한 프라하 젤라또 맛집: Crème de la Crème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양이 푸짐한 최중심부 젤라또 맛집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프라하가 매우 핫한데, 그래서 프라하 젤라또 맛집에 대해서 언급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미 제 블로그에 포스팅이 된 적도 있고, 언급도 몇 번 되었던 곳이기도 한데, 이번에 새롭게 포스팅을 다시 해보았어요. 프라하 최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프라하 여행 중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젤라또 카페 12, Husova 231, Staré Město, 110 00 체코 가게는 구시가 광장 근처에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붐비는 시간은 점심시간 이후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점심식사하고 디저트 형식으로 많이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유있게 오후 6시 정도에 왔는데 이날은 줄이 별로 길지 않더군요. 저는.. 길가다 자주 마주하는 가게지만.. 웨이팅이 있으면 그냥 안먹고 맙니다.

폭염 폭염 폭염, 23년 7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8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와우.. 2023년 최고기온을 달성했습니다. 최고 영상 36도, 최저 영상 14도인 하루였고.. 재밌는건 일교차가 무려 22도가 난다는 점입니다. 이 말은 즉슨.. 낮에는 엄-청나게 더웠다가 밤에는 엄-청 시원했다는 반증이지요. 오늘은 새 직원이 왔고.. 왔나고 해야하나? 프라하에 8년째 거주하고 있는 녀석이라.. 아무튼 새 직원이 왔습니다. 제 새로운 카메라를 가져다 주었는데.. 음.. 오늘 이 카메라로 처음 작업을 해보았어요. 그 사진은 내일 프라하 날씨부터 업로드 됩니다 :D 아무튼 새로 왔으니.. 사랑비 스냅 새직원 환영회 및 송별회를 하는 기념적인 식당이 있는데 거기서 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햇살이.. 와.. 레이저 빔을 맞으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_-;; 프라하 신형 트램은.. 에너지 절약한다고 진-짜 덥지 않는한 에어컨 안틀어주거든요? 근데 오늘은.. 트램이 낼 수 있

소강, 23년 7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8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 엄청난 폭염이 있던 다음날인 오늘.. 조금은 폭염이 소강된 상태입니다. 오전에는 조금 덥긴 했지만, 오후에 비가 내렸거든요. 그 뒤로 기온이 계속 오르기는 했지만.. 아마도 영상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최고 영상 28도, 최저 영상 18도인 하루였구요. 금토일 이렇게 3일은.. 중간에 촬영이 한팀있긴 했지만.. 제가 조금 쉬었습니다. 계속 폭염에서 촬영하니 좀 지치더라구요 -_-;; 그런고로 오늘은 예배를 좀 나갔는데.. 오전 내내 이런 흐린 상태였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시원한건 아니었고.. 비가 올때나 조금 시원해졌구요. 물론 그 뒤로는 다시 기온이 쑤욱 올랐습니다. 길을 걷다 마주한 우크라이나 깃발 :D 우크라이나의 승전을 기원합니다! 한마음교회 예배가 끝났을 즈음.. 비가 내리더군요. 뭐.. 많이 내린건 아니고.. 더위가 잠시 비켜갈 정도의 비만 내렸습니다. 한 30분? 그나저나

덥지만 쾌적, 23년 7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8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날씨 사진 느낌이 조금 바뀐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새로 구입한 녀석으로 촬영했는데.. 기존 녀석과 설정 기본값이 매우 달라서 맞추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원래 프라하 날씨는 한장에 10초 이상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에.. 빨리 작업하느라 조금 서툰것 같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은 기온은 높았지만 꽤 쾌적한 하루였습니다. 매우 건조했거든요. 최고 영상 30도, 최저 영상 14도로 여전히 일교차는 심하군요. 프라하 시내로 나가는 길인데.. 기온이 높으니 확정적으로 날씨가 매우 좋구요. 하벨 시장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온 김에 날씨 사진도 한컷 담습니다. 이때가 점심 식사하고 직후라 기온도 거의 정점을 향해가고 있었구요. 바츨라프 광장의 모습입니다. 사람들 복장이 프라하의 날씨가 어땠는지 잘 보여주고 있군요. 이쪽에 조사를 할게 좀 있어서 와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든게 있는 곳, 프라하 햄리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폭염속 엄빠의 구원자 글/사진 석영작가 | 도움 호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프라하는 매일 한낮에 30도가 넘어가는 무더운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프라하로 여행오시는 많은 분들이 있죠.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 분들 중에서도.. 아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한줄기 빛같은 곳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워낙에 유명한 글로벌 회사라 이미 알고 계셨을수도 있는.. 햄리스라는 영국 장난감 매장입니다. 매장이 굉장히 크고 마치 유원지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햄리스 Hamleys Centrum, Na Příkopě 854/14, Nové Město, 110 00 Praha, 체코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장소는 바츨라프 광장 근처, 프라하 메인 스트릿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멀리서봐도 눈에 띄는 건물이라서 구글맵만 있다면 전혀 어렵지 않게

쾌적한 더위, 23년 7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8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스냅 촬영하면서 찍어둔 날씨 사진이 많은데.. 그게 다른 컴퓨터에 있어서 그냥.. 오늘은 두장만 업로드 합니다 ~_~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 프라하는 꽤 쾌적한 하루였습니다. 최고 영상 28도, 최저 영상 14도로 기온이 높은 편이었지만 꽤 건조한 탓에 그리 덥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늘로 다니면 다닐만 했구요. 스타로모브카 공원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 길인데.. 결국 여기 철교는 철거했군요. 비스타비체 만국박람회장에 영끌해서 올인중인 프라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공사가 끝나는데.. 체코판 디즈니랜드? 급은 아니어도 꽤 관광객에게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구요 :D 한낮에는.. 이런 물방울 뿜어주는 기계가 열심히 가동중입니다. 오늘 얼마나 건조했냐면.. 에스컬레이터 탈때 고무 밴드에 손을 올렸을때 픽! 하는 큰 소리와 함께 정전기가 날 정도였으니까요. 프라하의 최고 더

프라하 환전과 트래블 월렛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시대가 변했으니 글도 변해야..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환전과 카드 사용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화폐 사용 방법도 변화하였는데요, 이제 한국에도 NFC를 지원하는 카드도 발급되고, 삼성 페이, 구글 페이, 애플 페이 등 스마트폰의 NFC 기반 결제 방식이 보급되어 여행은 점점 쉬워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라하에는 대부분 매장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부 오래된 가게들이나, 축제 임시 매장 등 현금만 가능한 경우가 있어서, 아직까진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글을 남깁니다. 캐피탈 환전소 Jindřišská 12, 110 00 Nové Město, 체코 전통적인 환전은 프라하 중심부에 있는 캐피탈 환전소가 가장 잘 쳐줍니다. 보통은 여러분들이 유로를 가지고 오셔서 환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여기 외에 비슷한 수준의 환전 비율은 제 블로그에서

프라하 맛집? 나세마소 Naše maso 햄버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옛날부터 인스타그램 동네북인 프라하의 맛집? 나세마소 정육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프라하에 9년 넘게 살고 있고.. 인상 깊은 가게들이 여러개 있었지만 이 가게는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팬데믹이 끝나서 한국에서 여행오신 분들 촬영이 늘어나면서 이 가게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하게 되었고.. 그래서 언급이나 하고자 다시 다녀와 보았습니다. 나세마소 Dlouhá 727/39, 110 00 Staré Město, 체코 가게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하고 매주 일요일에 쉬는 곳입니다. 가게 매장은 굉장히 작고, 테이블도 몇개 없어서.. 내부에서 식사하기는 조금 곤란한 그런 곳이지요. 얼마냐 좁냐 하면.. 주문용 키오스크가 가계 밖에 있습니다. 뭐.. 이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줘야해요. 원래 나세마소라는 가게는 독립된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그런 가게였는데.. 암비안떼라는 대기업에 인수되면서

다시 쾌적, 23년 7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7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 프라하는 기온이 매우 높은 그런 주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늘만큼은 기온이 잠시 내려서 꽤나 쾌적한 하루였습니다. 최고 영상 26도, 최저 영상 14도였구요. 오늘 쾌적하다라는 느낌은 아침부터 피부로 바로 느낄 수 있었구요. 고객분 기다리면서.. 잠시 음료수나 마시고 있는데 옆에서 쫄랑거리던 녀석.. 말라스타라나 스트릿푸드 마켓이 열린다는 것은.. 오늘이 목요일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 피자 하와이가 먹고 싶군요. 조만간 피자집 맛있는 가게 리뷰하면서 먹으러 다녀오겠습니다. 기온도 쾌적해서 그런지 구름도 매우 쾌적해보이는군요. 오늘 주간 촬영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이었습니다. 날씨 버프가 매우 좋았으니까요. 청둥오리는 아닌 것 같고.. 눈이 노랗고 똥그란거.. 무서워요. 고객분께서 챙겨주셔서.. 오랜만에 한국물좀 마셔봤습니다. 구시가 광장도 매우 쾌적.. 확실히 휴가 시즌이라 대낮에도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별로

휴식, 23년 7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7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쉬는 날입니다. 8일 연속으로 매일 폭염속에서 촬영을 해서 살짝 더위를 먹었나.. 지치지는 않았지만 그냥 좀 하루이틀은 햇볕좀 피해야겠단 생각이 들던 찰나에 좋은 타이밍이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프라하는 최고 영상 27도, 최저 영상 15도인 하루였구요. 오늘은 하루종일 거의 누워서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냥 계속 잠만 잤고.. 저녁에 되어서야 날씨 사진 찍으러 집앞에 어슬렁 어슬렁 나갔지요. 여름은.. 거의 항상 노을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매일 노을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내일 촬영도 노을녘이 있군요. 이번주 주말에는.. 프라하 날씨가 1년 중 최고 절정을 달성할 것 같습니다. 예상 기온이 최고 영상 36도군요 -_-;; 프라하 여행 오시는 분들 더위먹지 마시고.. 부디 그늘로 다니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굴뚝빵 뜨레들로 프라하 원탑 맛집 KRUST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인스타 감성이 낭낭한 뜨레들로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서 먹어 보아야할 c뜨레들로 굴뚝빵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뭐.. 제가 언급하는건.. 한동안 블로그를 안하다가 다시 하면서.. 서열정리를 다시 시키는 그런 느낌이기도 하구요. 프라하 맛집들의 서사시는.. 팬데믹 전과 후로 나뉩니다. 팬데믹 전에는 정말 바야흐로 개판 5분 전. 대충 빨리 팔아치우고 가게 넘기는 식의 운영행태가 남발하는 그런 지저분한 곳이었는데, 팬데믹을 거치며 가게 사장님들이 빚이 생겼고.. 그래서 서비스 품질개선이 이뤄진 곳이 많거든요. 대표적으로 초막장 개판 가게 중 하나가 Pork's라는 곳인데.. 지금은 어떤가요? 엄청 장사 잘되죠? 뜨레들로 가게들도 똑같습니다. c팬데믹 전에는.. 뜨레들로 빵을 우동 국물에 넣고 우동 면으로 먹어도 되겠네.. 싶을 정도로 눅눅한 가게도 많았고, 위생관리도 엉망인 곳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선이 이루어져서 대부분 상

프라하 아티스트들의 카페 VINTRO BLOCK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에서 가장 힙한 카페 VINTRO BLOCK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몇 년 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이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졌기 때문에, 프라하의 힙한 카페를 한 곳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빈트로 블록이라는 카페인데, 프라하치고는 굉장히 넓은 매장과, 매달 바뀌는 매장의 분위기,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는 그런 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곳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종종 방문을 하곤 하는데요, 제가 과거에 블로그에 글을 쓰고 며칠 뒤에 한국인들도 조금 보였고, 대부분 옷을 굉장히 잘 입은 분들이었기 때문에 센스 넘치시는 분들이 이곳에 많이 방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VNITROBLOCK Tusarova 791/31,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가게의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위치는 프라하 7구역에 있습니다. 7구역이라고 하면 멀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트램 타면 그방 방문

프라하 한인마트, 중심부에 위치한 K-FOOD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캐리어에 라면 그만 싸오세요.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중심부에 있는 한인마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 프라하 여행 와서 가끔 라면 같은거 땡길때 있잖아요? 그럼 뭐.. 한식당도 많고 해서 거기 가면 좋겠지만.. 귀찮기도 하고, 라면은 새벽에 먹어야 꿀맛인데.. 혹은 프라하 해뜨는거 보면서 먹고 싶다 싶으신 분들에게 매우 적합한 곳입니다. K-FOOD V Celnici 1031/4, 110 00 Nové Město, 체코 매장의 위치는 프라하의 초초초 중심부인 공화국 광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오픈하고,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옛날 상호명은 K-SHOP 이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오면.. 다양한 라면들이 있지만.. 오늘은 농심 천국입니다 -_-;; 그래서 오뚜기, 팔도, 삼양 라면 중에서 고르는데.. 잘 찾아보시면 분명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오뚜기 북경짜장을 골랐습니다. 참

서울같은 날씨, 23년 7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7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극고온 상태에서 소나기가 내려서 그런지.. 습도가 엄청난 하루였습니다. 마치 잠시나마 한국에 다녀온 듯한 날씨였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30도, 최저 영상 17도인 하루였구요. 비가 그친 이후로 촬영을 나왔습니다. 저기서 버스킹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거 오케스트라 공연할때 뒤쪽 사이드에 있는 악기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 대충 봤떤 느낌만 얘기해봅니다 :D 비는 대략 한시간 내렸는데.. 꽤 강렬했습니다. 천둥벼락도 한번 쳤었구요. 제가 촬영한 지역에서의 최고기온은 영상 33도였으나.. 비가 내린 뒤로 기온이 확 내려가서 굉장히 시원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다시 햇살이 등장하고 뜨거운 햇살이 대지를 달구니.. 그 빗물들이 모두 습도로 변신했구요. 프라하에서 10년을 촬영하니.. 이제 땀이 많이 나지 않는 체질이 되었는데.. 오늘은 다릅니다. 오늘은 2023년 들어서 촬영 중 땀을 가장

불꽃같은 하루, 23년 7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7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매우 화끈합니다. 본래 매년 프라하는 7월이 가장 덥지만, 그래도 제가 겪었던 다른 해에 비해서는 덜 더운 여름인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늘 최고 기온은 최고 영상 30도, 최저 영상 20도로.. 주목할 점은 최저 기온이 2023년 들어서 가장 높은 하루였습니다. 이젠 밤에도 민소매 입고 돌아다녀 될 정도구요. 요즘은 이래 저래 생각해야 할 것도 많고, 다음주부터 교육도 해야하는데 뭐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생각도 해야하고 그냥 좀 정신적으로 여유가 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날씨 사진이.. 주간 첫 촬영 끝나고 찍은 것이군요. 사람들 복장이 프라하의 날씨에 관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하늘은.. 구름이 뭔가 굉장히 애매했어요. 뭐랄까.. 예쁜 구름은 전무 머리 위에 있어서.. 촬영에 아무 도움이 안됐습니다. 상당히 신경 쓸 것도 많았고, 괜히 까다로운 촬영이 되었던 하루였구요. 주간 촬영

흐린 폭염, 23년 7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7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여전히 매우 높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군요. 새벽에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도 조금 습한 그런 하루였습니다. 물론.. 서울 여름에 비하면 굉장히 쾌적하지만요. 기온은 최고 영상 31도, 최저 영상 18도인 하루였구요. 어쩌다보니 오늘 첫 날씨 사진은 저녁 촬영 사진이 되었군요. 휴가 시즌이라 그런지 저녁에도 프라하에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이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등장했습니다. 참고로.. 프라하 불타바 강에서 낚시 하려면 환경교육 이수자만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나 낚싯대 던졌다가 경찰서가요 ~_~ 노을 촬영이었는데.. 대략 성공적이었습니다. 구름 겹겹이 쌓여서 조금 걱정했는데 문제 없었어요. 분명.. 매직아워까지 싹싹 긁어서 다 촬영했는데.. 매직 아워 이후에 시간에도 빛굴절이 남아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나저나.. 프라하에 너무 많은 유람선은.. 역시 공해입니다. 너무 정신없고 지저분해요

프라하 스냅: 행복으로 가득!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지난 겨울 프라하 스냅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지난 겨울에 촬영했던 프라하 스냅 사진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2월이었지만 그다지 춥지 않았던 날로 기억하고 있고, 날씨는 전반적으로 평범한 유럽의 겨울 하늘이었구요. 그래도 종종 구름이 걷혀서 느낌이 다른 사진들도 있었습니다. 시작은 마리아 전망대에서 입니다. 겨울에는 마리아 전망대 촬영이 편해서 좋습니다. 걸어 올라가는 데에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에 가면 확정적으로 깔끔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서 좋죠. 이렇게 너무나도 귀여운 사진도 담을 수 있습니다 :D 스트라호프 수도원 앞 길인데.. 과거에는 여기서 들고 찍거나 워킹 연출을 하거나 빙글빙글 돌거나 별걸 다 했었는데.. 지금은 뭔가 촌스럽게 느껴져서 이렇게 최대한 단순하게 촬영을 하고 있어요. 사진은 직접 셀렉을 해주셨는데, 전부 오래보기 좋은 사진을 고르셨더라구요. 저는 아마 20년 30년 뒤에도 사진은 계속 할 것 같은데, 그때도 함께할

비 온 뒤 매우 맑음! 23년 6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42일차 안녕히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오전에는 비가 조금 오다가 오후부터는 매우 맑은 그런 하루였습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날씨였죠. 기온은 최고 영상 22도에 최저 영상 14도로 매우 이상적인 기온이었습니다. 오늘 촬영은 매우 특수한 촬영이었습니다. 촬영 중에 절대로 서서 찍는 씬이 있으면 안되는 구성이기 때문에 촬영 동선도 굉장히 복잡했죠. 결과물은 잘 나왔지만요 :D 저는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인데.. 오늘은 햇살도 뜨거워서 시원한 음료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구름이 너무 예뻐서 담아보았아요 :D 성벽 위의 정원에서 내려다본 프라하의 모습도 멋지구요. 촬영이 모두 끝난 뒤 비투스 대성당입니다. 이때 이후로 조금씩 흐려지더군요. 뭐.. 촬영 끝났으니 흐려지던 비가 오던 상관은 없지만요. 주간에는 기온도 포근했고, 햇살 자체가 뜨거웠기 때문에 저런 복장이 괜찮습니다. 다만 늦은 밤에는 여전히 조금 쌀쌀하니 얇지만 외투는 필요하구

웨스트햄 피오렌티나 결승전 체코 프라하 응원 분위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축구를 싫어하지만 그냥 심심해서 방문해본 응원장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축구에 관심이 없습니다. 군대 있을적 당직을 설 때에도 축구를 할 바에는 그냥 개인 체력단련이나 하라고 할 정도였고, 축구만 했다하면 소대원 한 두어 명 다치고, 부러지고 해서 굉장히 싫어하는 활동 중 하나죠. 새벽 네시만 되면 해외축구 본다고 병장들이 TV를 몰래켜는데.. 몰래 보건 말건 나한테 안걸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이등병들이 TV소리 때문에 피곤했다는 민원이라도 들어오면 굉장히 짜증이 났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제게 축구 관련된 질문을 하셔도.. 제가 관심이 없어서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아주 가끔 체코 2부 리그는 재밌게 보지만.. 지인 따라서 간게 전부고 굳이 내돈 내고 직접 가진 않습니다. 차라리 체코의 입법 사법 행정, 현재 체코의 국회의원들 성향이나 국경을 접한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에 대해서 물어보는게 제가 답변하기가 더 쉬울듯 싶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로

오늘 좀 덥다, 23년 6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43일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는 중간중간 비가 자주 내렸었는데요, 그래서 잠시 기온이 살짝 내려간 느낌이 있었고.. 오늘은 비가 오질 않았기 때문인지.. 오후에는 좀 더운 그런 하루였습니다. 일단 기온도 최고 영상 24도, 최저 영상 14도였는데, 정오 즈음에 일조량이 좋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주 목요일이 되면 사랑비 스냅 미팅 장소인 스타벅스 앞에는 스트릿 푸드 임시 부스들이 생기는데.. 여기에 이런식으로 딸기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색이 너무 예뻐서 한컷 담아보았어요. 이렇게 한상자 2킬로그램에 260코루나.. 1만 5천원? 정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친구집에 놀러가서 과일을 잔뜩 얻어 먹어도 내 돈 주고 굳이 과일을 사서 먹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게 비싼건지 싼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타벅스 화장실을 자주 이용하기에.. 화장실 비밀번호 파악용으로 가장 저렴한 에스프레소를 마십니다. 저는 이탈리안 스타일이기 때문에

프라하 맛집: 성 주변 고기요리 추천! Budvark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맛집 체코 버드와이저 전문점 부두바카 글/사진 석영작가 * 2023년 2월 21일 초안 작성 * 2023년 6월 9일 내용 수정 및 비프 굴라쉬에 대한 내용 추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가며 또한 추천하는 프라하 맛집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가게는 버드와이저라는 체코 맥주를 취급하는데, 한국인에게 버드와이저는 미국 맥주라고 알려져 있잖아요? 미국 버드와이저도 하나의 브랜드이고 체코 버드와이저도 또 다른 브랜드입니다. 체코 버드와이저는 13세기 체코의 버드와이즈라는 지방에서 양조하던 맥주를 일컫는 말이고 미국 버드와이저는 19세기 미국에서 대량 생산화하여 상업화한 맥주를 뜻합니다. 수세기에 걸친 상표권 분쟁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따로 작성해야할 정도이니 이정도로 짧게 소개할게요 :D Original pivnice Budvarka Dejvice Wuchterlova 336, 160 00 Praha 6, 체코 가게의 위치는 프라하

포근한 햇살, 23년 6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3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참 좋군요.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아주 좋은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9도, 최저 영상 9도인 하루였구요. 오전 촬영을 나왔는데.. 음.. 날씨가 아주 브라보군요. 기온은 아주 이상적이었습니다. 구시가 광장은.. 관광객이 좀 있군요. 아침이라 그런지 아이들 단체 견학도 많았구요. 아직 오전이라.. 영업 준비중인 식당 :D 음.. 광장에 웬.. 테니스같은 대회를 하더라구요. 근데 테니스 라켓이 아니라 뭔가 주걱같이 생긴 라켓으로 테니스 공을 치고 있었습니다. 라켓은 네트가 아니라 판으로 되어 있어서 구속이 엄청 빠를 것 같은데.. 제 느낌에는 테니스가 공이 훨씬 빠른 것 같았습니다. 흠.. 왜 멀쩡한 트램 정거장 벤치를 갈아치우는지 모르겠군요. 프라하 시장이 바뀌고.. 제 눈에는 프라하에 정말 쓸데없는데 돈을 막 쓰는게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오후 촬영 :D 확실히 오후에는 기온이

프라하 날씨를 검색하는 방법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어쩌다 데이터베이스화 되어버린 프라하 날씨 포스팅들 :D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프라하 여행을 하시려면 여러분들이 여행하시려는 시기의 날씨를 알아야하는게 좋잖아요? 그렇다고 검색을 해보면 정확하게 알 수 없을 뿐더러.. 네이버에는 미래을 예측하는 엉터리 닥터 스트레인지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저는 내일 당장 날씨 예측도 힘든데 프라하에 거주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몇 달 뒤의 프라하 날씨를 예언하시더라구요. 제가 봤을땐 그냥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엉터리 날씨 예측보다는 조금 더 도움이 될 날씨 검색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프라하 날씨를 검색하는 방법은.. 제 블로그 메인으로 가셔서 우측 상단에 돋보기를 누르세요. 혹은 지금 이 페이지를 모바일로 보고 계신다면 그냥 위로 올리면 우측 상단에 돋보기가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이 블로그 검색'이라는 메뉴가 나오는데요, 거기서 여러분들이 프라하 여행하는 기간 혹은 프라하 스냅 촬영을 원하는

추운건가? 23년 6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3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하루종일 굉장히 화창했으나 뭐랄까.. 보는 것과는 다르게 서늘했던 하루였습니다. 사진으로 겉보기에는 더워보이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밤에는 심지어 좀 춥습니다. 최고기온 영상 20도, 최저기온 영상 7도였구요. 매주 목요일마다 열렸던 스트릿푸드는.. 웬일인지 토요일인 오늘도 문을 열었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식사하고 나오지 말걸 그랬어요. 여기서 먹어보게.. 말라스트라나 광장에는 중앙에 큰 나무가 있어서 나무 아래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는 여름 옷이 많이 보이는군요. 미팅장소에 일찍 나왔기 때문에.. 짬을 내서 열심히 블로그 글을 작성합니다. 뭔가 별도로 포스팅할 시간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이동하거나 미팅에 먼저 도착하면 글을 작성하고 있구요. 모바일도 계속 해보면 편합니다 :D 요즘은 스마트스토어 고객분들 보라고 글을 작성하고 있구요. 노을녘 프라하는 예쁩니다. 구름이

프라하 맛집: 500번 이상 가본 쌀국수집 Pho Viet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생활의 시작과 함께한 엄청 많이 갔던 쌀국수 집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 프라하에 온 두번째날 갔던 식당, 최소 500번 이상은 방문해본 베트남 쌀국수집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식당 위치는 프라하 관광지 최중심부인 나로드니 트리다에 있고 이쪽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유니타스 호텔이나 한인민박이 밀집한 지역이라 접근성도 좋으니 저렴하고 깔끔한 쌀국수가 먹고 싶으신 분은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Pho Viet Restaurant · Národní 961/25, 110 00 Staré Město, 체코 · 베트남 음식점 www.google.cz 가게는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는데요. 얼마나 안쉬냐하면..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영업을 해서 제게는 구원자같은 존재죠. 가격은 프라하 중심부치곤 외식물가가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가게의 위치는 구글맵을 켜고 가면 이런 모습이 나올텐데, 여기는 KFC가 가장

햇살은 뜨겁지만 덥지는 않은, 23년 6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3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날씨가 뭔가 굉장히 애매한 상황입니다. 뭐랄까.. 눈으로 보면 굉장히 더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별로 덥지가 않으며.. 기온은 분명 시원한 느낌인데.. 햇살은 너무 뜨거운.. 말로 설명하기 아이러니한 상황이었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22도, 최저 영상 4도로 일교차가 매우 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촬영으로 매우 바쁜 하루였습니다. 일단 오전에는 구름한점 없이 매우 매우 푸른 하늘인 상태였구요. 아침 마리아 전망대의 모습인데, 오전 내내 구름은 구경조차 할 수 없더군요. 뭐.. 햇살은 포근한데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게 느껴졌구요. 오늘 오전의 모습은.. 전반적으로 이렇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파란 하늘 ~_~ 한낮에는 저렇게 입어도 됩니다. 아침에 저렇게 입고 다니면 아마 감기 걸릴걸요? 촬영 스캐줄이 초초 빠듯하기 때문에 오늘도 식사에 에너지 드링크가 포함됩니다. 무려 몬스터 메가! 촬영 중간에 잠

비- 23년 6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4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오후부터 계속 비가 내리는군요. 오후 1시 40분 정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자정이 넘어 다음날 아침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모든 촬영은 다른 날로 변경이 되었고, 한 팀은 캔슬이 되었구요. 하루종일 해를 구경할 수 없는 상태였고, 기온도 다른 날들보다 낮은 편이어서 사람들 복장이 길어졌군요. 가장 기온이 높을 시간이지만 너무 시원합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비가 내리지 않아서 날씨가 많이 흐리네~ 하며 소울드링크 한잔 해줍니다. 기다리면서 발견한.. 왕국의 숨결 트램광고를 목격했습니다. 제가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데,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게임 첫번째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고, 두번째는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입니다. 매달 콘솔이나 스팀 게임 20~30만원씩 구매하는 사람으로서 이건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D 왕국의 눈물은 5월에 나온 게임이지만.. 이제 튜토리얼 조금 넘은

비 온 뒤 흐림, 23년 6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4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는 오후부터 하루 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주간 촬영할때 만큼은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꽤 흐리긴 했지만 프라하 스냅 촬영 작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흐린 날이 촬영하기 쉬운 날이기도 하니까요. 기온은 최고 영상 19도, 최저 영상 14도로 꽤 서늘한 하루였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내렸기 때문에 촬영 스캐줄이 변경됐고, 오후에 마리아 전망대 모습입니다. 구름이 아주 많지만, 비 온 직후라 그런지 대기는 매우 깨끗한 상태였구요. 오후 늦게 해가 잠깐 비추기는 했으나.. 역시 잠깐이었습니다. 길가다 만난 뭔가 또 새로운 꽃 :D 꽃잎이 빗물에 촉촉하게 젖어있어요. 주간 촬영이 모두 끝나고 오후에는 낮잠을 좀 잔 뒤.. 야간 촬영을 나왔어요. 팬데믹 이후로 자주 방문하게 된 캐밥집입니다. 원래는 맥날가서 랩 먹으려고 했는데, 의외로 밤 늦은 시간임에도 줄기 꽤 길더라구요. 그래서 캐밥으로 결정 8~9천원

날씨에 엄지척, 23년 5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3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시간이 없어서 날씨를 막 날림으로 작성을 하고 있군요. 다음주 일요일까지는 계속 바쁠 예정이라 조금 짧게 남기도록 할게요.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0도, 최저 영상 9도로 평범한 봄날 기온이이었습니다. 다만 하루종일.. 스냅 사진 작업하기에는 매우 좋은 날씨 환경이었구요.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매일 매일 이런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오후 레뜨나 공원은 이렇게 평화롭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가람에서 밥먹으며 작업중.. 노을녘도 꽤 훌륭했습니다. 확실히 해가 떨어지니 조금씩 추워지는군요. 프라하에 비어카가 사라지니.. 비어보트가 등장한 상황.. 저 친구들은 계속 노래부르고 패달 밟으면서 맥주를 마십니다. 프라하성은 매일 불이 꺼지는 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그 시간안에 엄청나게 빠른 야간 촬영을 진행해야해요. 저는 촬영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건 별 문제가 안됩니다. 2주 정

맑은 하루, 23년 5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3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매우 좋군요. 토요일 오전 촬영이 한팀 밖에 없는 날이어서.. 기분 좋은 날씨만 모두 구경하고 집에 일찍 돌아가서 쭉 잠을 자서.. 정오 즈음까지 밖에 날씨를 모릅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9도, 최저 영상 6도인 하루였구요. 오전 촬영 미팅 기다리며 찍어본 첫 날씨 사진입니다. 햇살은 참 포근하군요. 사람들 복장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낮에는 이렇게 입어도 괜찮은데.. 밤에는 꼭 외투를 챙기세요.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이거 1리터 원샷하고 잠들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사치부리는 행위 중 하나입니다. 매일 3~4팀씩 촬영을 했던.. 매우 강행군 촬영 주간이었기 때문에.. 피로가 엄청 쌓이긴 했더군요. 글을 쓰고 있는 일요일도 3팀인데.. 컨디션 조절해가면서 잠깐 쉬었다가 또 촬영을 나가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첫 반바지, 23년 5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3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나날이 프라하 날씨는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처음으로.. 촬영에 반바지를 입고 나갔어요. 확실히 거의 여름급 날씨가 되었구요. 그래도 아침 저녁에는 여전히 추우니.. 외투는 제발 꼭 좀 챙기세요. 어디서 이상한 미래예측 블로그 보고 옷 챙기지 마시고.. 처음으로 반바지 입은 기념으로 사진을 한장 촬영했는데.. 신발이 엄청 낡았군요. 연초까지만 해도 새것과 다름 없었는데.. 너덜너덜.. 원래는 등산화를 신어야하지만.. 줌렌즈를 사용하면서 가방이 가벼워졌기 때문에 운동화를 신습니다. 오전의 사진인데.. 아직까지는 조금 시원합니다. 오후의 프라하 하늘은 밑도 끝도 없이 하늘이 파랗습니다. 구름은 아주 잠시 구경했을 뿐 대부분 구름이 없는 하루였구요. 바로 위에 사진 장소에서 하늘을 찍은 모습입니다. 마리아 전망대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앞으로는 저녁에 마리아 전망대를 자주 올 것 같아요. 트램 메타세콰이어

늦음. 23년 5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3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29일 프라하 날씨 포스팅은 한국시간으로 30일에 올라갔어야 하는데 31일에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몇시간 늦으니.. 바로 연락이 오는군요. 드디어 죽었냐? 무슨일 있냐? 등등.. 이유는 단순히.. 이렇게 포스팅 작성할 수 있는 상태에서.. 그냥 졸아서 입니다. 날씨 포스팅 2933일 중.. 시간을 못지킨게 벌써 네 번째군요. 요즘 촬영이 너무 많아서.. 컨디션 조절을 잘 못한 이유인가 봅니다 ;ㅁ; 아무튼.. 어제 프라하의 모습입니다. 분명 촬영 전에는 하늘에 구름한점 없는 파란색 물감 뿌려놓은 듯한 모습이었는데.. 내가 또 촬영을 한다고 마리아 전망대에 올라가니 구름이 점점 등장하고 저 구름들이 오른쪽으로 계속 이동해주면서.. 꽤 구름이 예쁜 배경으로 나오는 스냅 사진 작업을 할 수 있었어요. 길가다 만난.. 정체를 알 수 없는 꽃... 확실히 이제는 한낮에 기온이 20도 이상이 대부분이라 꽃도 많이 핍니다

번아웃, 23년 5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3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좀 덥군요. 기온은 최고 영상 20도에 최저 영상 10도라는데.. 제가 느끼기엔 전혀 그 정도 기온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분명 오후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때 프라하 현재기온이 영상 24도였거든요. 오전 촬영 나와서 목격한 그들.. 저 촬영팀은 벌써 일주일째 이 근방에서 화보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참 고생이 많아요. 이른 아침에는 구름이 전혀 없었고.. 점점 늦은 아침이 되니 구름이 하나둘씩 생기더니.. 제가 촬영을 시작한 시점에는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빛도.. 촬영하기에 완벽한 상태여서.. 촬영을 굉장히 쉽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빨간장미 :D 촬영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길입니다. 참.. 날씨가 평화로워요. 연 초에는 거의 매일 등장했던 안토니 성당.. 오랜만에 근황 올려봅니다. 저녁 마리아 전망대 모습입니다. 원래 이쪽으로 올 계획은 없었으나.. 제가 작업하다가 졸아서.. 촬영에 지각을 했거든

14일 만에 휴일, 23년 5월 3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3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14일 만에 쉬는 날입니다. 이 말은 즉슨.. 14일 연속으로 매일 촬영을 했고.. 어제는 번아웃이 올 정도로 엄청나게 피곤했는데.. 때마침 쉬는 날이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하루종일 잠들고 잠깐 잠깐 랩톱을 본게 전부이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오후 일곱시가 되었구요. 아무튼 오늘 프라하는 최고 영상 25도, 최저 영상 9도로 2023년 들어서 기온이 가장 높은 하루였습니다. 오후에 잠시 나가본 집 앞의 모습입니다. 구름 한점 없었고.. 잠깐 10분 외출이 전부였는데.. 좀 덥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더위가 어느정도였는지는.. 사람들 복장이 잘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일교차가 16도가 날 정도면.. 아침과 밤은 춥습니다. 제발 외투 좀 챙기세요. 어디서 이상한, 프라하에 살지도 않으면서 미래예측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서 싸잡아서 블로거 욕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지금 프라하는 늦은 밤과 새벽에 추워요 겁

프라하 스냅: 하이퍼 리얼리즘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무연출, 무컨셉 스냅 글 / 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날씨 외에 글을 올려보게 되는군요. 현재 사진 컨버팅 중이라.. 할 수 있는 작업이 블로그 글 올리기 정도라서.. 이렇게 잠시 짬을 내어서 프라하 스냅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번에는 평소의 스냅 사진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연출이나 컨셉이 없이 촬영한 순수한 캔디드 스냅이거든요. 이런걸 진짜 스냅 사진이라고 합니다 :D 예약은 스마트 스토어 초기에 하셨는데.. 딱히 별 다른 이야기 없이 굉장히 간단하게 진행을 했었어요. 촬영 시작전에 원하는 컨셉이 따로 있으시냐고 물어보니.. 음.. 캔디드 스냅을 원하시더라구요. 오.. 이걸 원하시는 분이 계신게 더 신기했고.. 오랜만에 작업하려니 재밌기도 할 것 같아서 그렇게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 캔디드 스냅은 일반 스냅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체력소모가 곱절은 되거든요.) 이건.. 제가 연출한게 아닙니다. 그래도 프라하 느낌은 내야하니까 손가락으로

챠우챠우챠우, 23년 6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3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촬영가는 길 짬을 내서 프라하 날씨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프라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봄이라기엔 좀 덥고, 여름이라기엔 부족한 하루였습니다. 물론 일교차가 심해서 아침에는 매우 춥구요. 프라하의 유명한 선상 식당 마리나에.. 웬 파티를 하더군요. 노래가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노래 챠우챠우챠우? 하는 그거였거든요. 스페인어인지 전혀 1도 못알아 듣지만 멜로디가 좋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마리나 대관하고 파티할 정도면 엄청 비쌀텐데 노을녘 프라하는 옳습니다. 언제나는 아니고 6월이면 거의 90% 확율로 노을이 관찰돼요. 신부님 머리 묶는 잠시 틈을 봐서 날씨 사진 한장 더 찰칵 요즘 야간 촬영은 매우 전투적입니다. 한시간 리밋도 있고, 랜드마크 조명이 굉장히 빨리 꺼져서 촬영이 바쁘죠. 오늘은 어찌어찌 바츨라프 광장까지 왔습니다. 나날이 이 광장은 발전을 합니다. 그럼 이제 스냅촬

오늘도 흐린, 23년 5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2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여러모로.. 참 많이 날이 흐리군요. 이런 날씨도.. 이번주가 마지막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으면 하기도 하는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다음주 프라하 스냅 스캐줄이 진정 혼돈의 카오스거든요. 비라도 한번 내리면.. 답이 좀 없는.. 그런 타이트한 주간입니다. 부디 안좋은 날씨는 오늘까지만 하기로 하고.. 내일부터는 날씨가 좋았으면 합니다 ~_~ 일단 기온은 최고 영상 17도, 최저 영상 6도로.. 저는 오늘 긴 남방을 입고 촬영을 나갔어요. 한국은 이상기후로 빨리 더워진다고 하는데.. 프라하는 지금 정도면 낮에는 살짝 더워야 하지만 반대로 기온이 계속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한국과 사계절도 비슷한데 말이죠. 작년도 그렇고 재작년도 그렇고.. 더워야할 여름이 서늘하고 쾌적한게 좀 신기했을 정도입니다. 부디.. 이상한 미래예측 날씨 포스팅을 보시고 옷을 엉뚱하게 준비하시는 일 없길 바랄게요 :

크롭티의 계절, 23년 5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2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갑자기 여름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난 주에는 추운날이 종종 있었거든요. 뭐.. 일기예보 상으로는 이제부터 계속 더워질 예정이라는데.. 어디까지나 예보이고.. 날씨가 어떤지는 실제로 겪어봐야 합니다 ~_~ 기온은 지금 정보가 안나오고.. 제가 한낮에 본 기온은 영상 23도였습니다. 오늘은 촬영이 없기 때문에 하루종일 보정을 했는데.. 사치품 맥북프로라는 제품으로 작업하려니..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사이드 SSD가 랩톱 좌측에 달리는데.. 맥북 공기 배출구가 좌우로 나와있어서.. 열로인한 스로틀링으로 성능이 90% 정도 하락한 모습이에요... 어떻게 290기가 복사하는데 3시간이 걸려.. 30초컷 해야지.. 아무튼 날이 더워지면.. 컴퓨터 성능도 초초 미세하지만 하락합니다. 오늘은 여섯 팀 밖에 작업을 못했어요.. 여섯 팀이면 하루반치에서 이틀치 정도 분량인데.. 이정도 속도로 작업하면 출고가 계속 늦어

여름, 23난 5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2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포근하다 못해 좀 덥군요.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더운.. 그런 일교차가 매우 심한 하루였습니다. 이 사진은 오전 촬영 나가서 찍은 사진인데.. 저기 작은 패딩입은 사람도 있고, 외투를 입은분도 계십니다. 아침부터 예약상담이 많아서.. 촬영 미팅을 조금 일찍 나와서 불꽃 채팅 중인데.. 기분나쁜 광고가 지나가는군요. 보다폰 기가인터넷.. 보다폰 기가인터넷을 한줄로 설명하자면 "잇섭 KT 사기인터넷 사건 + 회사의 갑질"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군요. 아무튼 인터넷 품질이 너무 안좋아요. 비싸긴 엄청 비싸고.. 다른 업체로 바꾸기도 무섭습니다. 아침 마리아 전망대는.. 얌전합니다. 일요일치곤 사람도 없고 한산하게 좋군요. 요즘 스마트스토어 예약이 많아서.. 이런저런 촬영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찍어둔 사진입니다. 아무튼 날씨는 훌륭 기분이 좋아지는 뭉개구름 :D 왜 찍었는지 모르는 사진.. 오후 촬영

프라하 맥도날드로 시작하는 뜨거운 하루, 23년 5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2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어제에 이어서 매우 핫하군요. 기온도 한낮에는 영상 25도였고.. 그렇다고.. 더워서 힘들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건조해서.. 덥기보다는 피부가 따끔거리는게.. 아.. 바디로션 바르고 나올걸.. 싶었죠. 오늘 아침식사는 맥도날드 맥머핀입니다. 그나마 프라하에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는 맥머핀이 가장 저렴할 듯.. 한국 원화가치가 엄청나게 하락해서.. 괜시리 프라하 물가가 좀 비싸게 느껴집니다. 아침에 해뜨기 시작하면서부터 기온이 계속 오르기 시작했는데.. 이 사진을 왜 찍었냐 하면.. 사진이 뭔가 뿌옇잖아요? 수증기가 발생한 탓입니다. 분명 새벽에는 굉장히 춥습니다. 해가 뜨면 기온이 급속도로 오르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죠. 오전 촬영 중에 신랑님이.. 신부님을 번쩍 드는 씬을 원하셔서 촬영해드렸는데.. 땀을 엄청나게.. 제가 2023년 받아본 고객분들 중에서 가장 많이 흘리셨더란.. 또 촬영을 나왔는데

날씨의 지평선 너머로~ 23년 5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2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의 이벤트 호라이즌이라도 발생한건지.. 너무 극과 극과 극을 달리는군요. 아침에는 장대비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엄청나게 날씨가 좋다가도.. 저녁에는 먹구름으로 어둠의 다크한 하루였습니다. 기온 또한 그제 26도, 어제 25도, 오늘은 최고 21도로 확실히 떨어졌고, 바람까지 불어서 사실상 좀 추웠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밤에는 엄청 춥구요. 이벤트 호라이즌이라고 하니까 생각나서 영상이나 하나 첨부해봅니다. 제가 촬영하면서 혼자서 흥얼거릴때가 있는데.. 보통 사건의 지평선 노래부르고 있는겁니다. 이 노래 나온지 꽤 오래됐는데.. 요즘 언급이 많이 되고 있더라구요. 한국에 무슨 천문학 붐이라도 불었나? 음.. 촬영을 나왔는데.. 저기 화보촬영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저러고 있군요. 대체 몇 착을 촬영하길래 이틀 연속으로 풀촬영을.. 어쨌든 비온 뒤 날씨는 매우 좋습니다. 아아아 평화로와~~~ 이

갑자기 추워진 프라하, 23년 5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2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주말에 기온이 꽤 오르다가.. 어제 오늘 프라하 기온이 뚝 떨어져버렸습니다. 분명 어제 오전에 비가 온 뒤로 이런식으로 서늘해졌는데요, 오늘 기온은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7도로.. 바람까지 불어서.. 뭔가 긴옷이 필수인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침 촬영 나와서 날씨 사진용으로 찍은 첫 사진인데.. 저기 남성분.. 외투가 눈에 띄죠.. 저는 어제처럼 반팔 티셔츠 입고 나왔는데.. 춥.. 춥습니다 ;ㅁ; 그래도 활동적으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금방 몸에 열기가 올라서.. 문제가 되진 않구요. 좀 늦은 오전의 모습인데.. 여전히 사람들 옷은 깁니다. 참고로 올해는.. 다른 해보다 확실히 기온이 더 낮은 것 같아요. 오늘도 평화로운 마리아 전망대. 다행히 빛이 약해서 촬영하기 매우 쾌적했습니다. 그리고 바람도 약한 편이었구요. 비투스 대성당은 오늘도 잘 있습니다. 나뭇잎의 잎사귀는 아직 전부 펴지지 않았습니다. 잎사귀가 다

추움 더움 추움, 23년 5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2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시간이 없는 관계로.. 촬영하러 나가는 트램에서 글을 남깁니다. 팬데믹 시기에는 심심해서 죽을뻔했는데 요즘은 너무 바쁩니다. 아무튼 기온은 최고 영상 20도, 최저 영상 4도였구요. 오전 촬영을 나와서 보니.. 오늘 목요일임을 바로 알게됩니다. 여기는 매주 목요일에 스트릿 푸드 부스가 열리거든요. 아침 공기는 꽤 차갑습니다. 저는 긴 남방을 입었어요. 아침 마리아 전망대는 매우 평화롭습니다. 팁도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D 다음 촬영까지 시간이 타이트해져서 결국 식사는 맥도날드! 아침에는 메뉴에 왜 샐러드를 안주는지 아쉽습니다. 두번째 올라온 마리아 전망대. 아까보다는 훨씬 따뜻합니다. 오후에는..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기온은 높지 않지만 자외선 파워는 어마어마 하군요. 촬영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입니다. 어떤 복장을 챙겨야할지 보여주는 한장의 사진.. 하지만 저는 멋진 길보다는 빨리가는 길을 택합니다. 시간이

무한히 흐린 날, 23년 5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1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하루종일 매우 흐린 하루군요. 그리고 계속 포근했던 다른 날과는 다르게 오늘은 조금 으슬으슬하게 추운 것 같기도 했구요. 기온이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8도로 5월 들어서 가장 낮은 날이었습니다. 5월 초부터 오전 촬영은 10시에 시작하는게 꽤 좋은 환경이었는데.. 오늘 주간 첫 촬영은 오전 8시 시작이었습니다. 10시로 바꾸자고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그냥 8시에 시작한게 굉장히 잘한 판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오전 10시 이후로 프라하가 매우 하늘이 안예쁘게 흐려졌거든요. 이 차는.. 새벽에도 공사했는데.. 주간 촬영 끝나고 와도 아직도 공사하고 있네.. 저는 이래서 트램은 편리한 것도 있지만 불편함도 큰.. 양날의 칼같은 존재죠. 제가 만약 서울시장이면.. 절대로 트램같은건 설치 안할겁니다. 오후 두시 정도의 프라하 하늘.. 굉장히 어둠의 다크같은 하늘이며.. 비가 원기옥 모아서

쉬는 날1, 23년 5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1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어서.. 하루종일 집에서 작업을 좀 했습니다. 결국 쉬는 날은 아니죠.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하루에 2~4팀씩 계속 촬영이 있었기 때문에 피로도 꽤 쌓여있고.. 한팀 작업하고 잠깐 졸고를 반복.. 뭐.. 이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도 날씨 사진은 찍어야 하니까.. 장이나 볼겸.. 카메라와 장바구니를 들고 슬리퍼 신고 대충 집 밖으로 나가보았어요. 기온은 최고 영상 17도, 최저 영상 9도였구요. 오늘 날씨는 쉬는 날을 축하라도 해주는 듯.. 매우 흐리고 비까지 내리는군요. 그래.. 나 쉬는 날에 비나 실컷 와라 기온은 영상 17도라지만.. 오늘도 바람이 좀 있군요.. 긴옷이 필수인 하루입니다. 새벽에는.. 정말 엄청나게 추워서.. 밤 11시 이후로도 돌아다닐 생각이시라면 두꺼운 옷이 필요합니다. 흔한 프라하의 마트 앞 풍경.. 마트에는 강아지가 입장이 불가해서.. 이렇게 마트 입구에 묶어두는 경우가

쉬는 날2, 23년 5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1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쉬는 날 두번째이군요. 이틀 연속으로 쉰다니..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쉬는 날이라 그런지.. 비도 이틀 연속으로 와줘서.. 날씨가 참 고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새벽에 잠시 밖에 나갔다 왔는데.. 확실히 새벽은.. 겨울처럼 춥습니다. 일출 구경하실 분들은 따뜻한 옷을 꼭 챙기셔야 해요. 기온은 최고 영상 17도, 최저 영상 9도로 어제와 동일했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괜히 춥게 느껴졌습니다. 오전에 프라하 모습을 담았는데..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공기도 차가웠구요. 오후 늦은 시각이 되자.. 비는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군요. 이런 상황에서는 프라하 스냅 작업을 해야하는데.. 아쉽습니다. 기온은 높았지만.. 비와 약간의 바람으로 인해 긴옷은 필수였구요. 사람들 복장을 보면 어떻게 입어야 할지 답이 나오겠지만..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평균 5도 정도 오르기 때문에 그때 상황은 그때 다시 알려드려야 할 것 같구

무한 흐림, 23년 5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2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조금 쌀쌀한 느낌입니다. 물론 저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촬영을 나갔고.. 촬영 전과 끝난 후에는 추웠습니다. 촬영 할때는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에 추운지는 전혀 몰랐구요. 천천히 걸어서 여행 하시려면.. 아직까지는 긴옷은 필수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16도, 최저 영상 8도인 하루였습니다. 오늘 촬영 전에 식사를 하려고 새로 구입해온 계란 포장을 풀었는데.. 깨져있는 계란이 무려 네 개.. 아.. 오늘은 몸을 사려야할 상인가? 하루의 시작이 살짝 아깝습니다. 내 한끼 반찬인데.. 마리아 전망대에 올라온 모습입니다. 슈퍼 초초 흐린 날이었고.. 해를 구경조차 못한 날이었구요.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었지만.. 비는 총 다 합쳐서 한 다섯 방울 정도 내렸던 것 같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람들 옷 어떻게 입었나.. 싶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는 강가라서 조금 더 따뜻하게

프라하 대중교통 티켓 구입 및 기념품 저렴하게 구매하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사랑비 스냅 프라하 미팅 장소 옆 구멍가게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사랑비 스냅 프라하 예약하신 분들 중 대중교통 티켓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티켓 구입 및 기념품도 저렴하게 입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 물론.. 촬영 전엔 기념품을 절대 구입해서 오지 마세요. 촬영에 매-우 방해됩니다. 구입은 촬영 끝나고 나서하시길.. Inmedio · PRAHA 1 - Malostranská, Malostranské náměstí 5/28, 110 00 Praha 1, 체코 · 담배 판매점 www.google.cz 구글 맵 장소는 이쪽입니다. 프라하 스냅 예약할때 제가 미팅 장소를 알려드리는데, 까를교 서쪽편 스타벅스 옆에 있습니다. 스타벅스 건물 모서리에서 오른쪽으로 20걸음?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찾기 쉬워요. 프라하 대중교통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는 새롭게 글을 작성하고 이 문구를 지우고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건물 외형은 이렇게 생겼습

하루종일 집콕, 23년 5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2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날씨 소식은.. 그저 창문 열어놓고 창밖을 보며 느낀점으로만 작성합니다 ~_~ 창문 사이로는 바람이 조금 불었고, 오후에는 비도 조금 내린.. 그야말로 별로 좋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원래 오늘 프라하 스냅 촬영 예약이 잡혀있었는데.. 다행이게도.. 프라하 한달살기 막 오신 분이셔서.. 촬영을 2주 뒤로 미뤘어요. 화창한 날씨에 촬영하고 싶으시다고 하셨고.. 다음주에는 제 촬영 스캐줄이 너무 많아서 빠듯하기도 했구요. 아무튼.. 날씨는 영 별로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2도, 최저 영상 4도로.. 이번 5월 들어서 기온이 가장 낮은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매일 프라하 날씨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데.. 비를 맞아서 젖어있는 대리석이 날씨를 잘 표현해주고 있으므로.. 오랜만에 이렇게 게으름을 피워봅니다. 글을 쓰는 시점은 그 다음날이고.. 이제 촬영을 나갑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엄청 흐림, 23년 5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2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정말 무한히 흐린 하루군요. 그리고 어제는 5월 들어서 가장 추운 하루였고.. 오늘 촬영하신 고객분들이 거의 프라하에 한달째 여행 중이시고.. 어제가 가장 추웠다고 합니다. 오늘은 엄청 풀렸다고 하셨구요. 저도 공감합니다 :D 기온은 최고 영상 15도, 최저 영상 4도로.. 아침과 저녁은 여전히 춥습니다. 요즘 네이버에서 프라하 날씨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블로그며 뉴스며 전부 엉터리만 있더라구요. 이러니 사람들이 복장을 제대로 대처를 못하지.. 에휴.. 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긴옷이 필수인 하루였구요. 오늘 마리아 전망대는 평화롭습니다. 이른 아침에나 아주 잠시 맑은 시간이 한 시간? 외엔 이런식으로 구름이 자욱한 흐린 날이었구요. 프라하 성 일대에 화장실은 모두 마스터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에 장소에 숨어있는 화장실을 발견했습니다. 가격이 20코루나.. 화장실 한번 쓰는데 1,2

비 온 뒤 매우 맑은, 23년 5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10일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예상되었던 비가 내린 하루였습니다. 새벽에는 꽤 비가 많이 왔었는데, 아침이 되면서 점점 그 비는 옅어졌고, 오히려 비 온 뒤 맑은 상태가 계속되어서 오늘은 매우 좋은 날씨의 하루였습니다. 일단 기온은 최고 영상 20도, 최저 영상 8도인 하루였구요. 오늘도 프라하 스냅 촬영 때문에 밖에 나왔습니다. 벌써 14일째군요. 매일 촬영하기 ~_~ 오늘은 촬영이 한팀 밖에 없어서 마치고 열심히 보정했는데, 보정하면서도 창밖의 하늘은 예뻤습니다. 분명 아침공기는 차가웠지만.. 점점 오후가 될수록 기온이 쭉쭉 오름을 느낄 수 있었죠. 프라하 곳곳에는.. 새벽에 비가 내렸던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구요. 왕립정원에 공작이 있는건 옛날부터 알았지만.. 사진을 찍어보기는 이번이 두 번째였나? 아무튼 공작이 소리를 꽥꽥 질러대서 한번 담아봤어요. 프라하 메타길도 푸르름이 더해지는군요. 오늘 프라하 마라톤 대회 있을줄 알고.. 아예

쉬는 날이니까 괜찮아, 23년 5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1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원래 오늘 촬영이 예약되어 있었습니다만.. 날짜를 착각하여 잘못 예약하셨다고 하여.. 스캐줄이 다른날로 변경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쉬는 날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적게는 두 팀, 많게는 네 팀까지 촬영을 하면서 확실히 피로가 쌓이긴 쌓이더라구요. 좀 쉬고 다니 완전히 괜찮아졌습니다 :D 그래서 오늘은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4도로.. 갑자기 뚝 떨어져 버렸군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걸 바로 알 수 있는게.. 사람들 복장이 다시 길어졌다는 거죠. 저는 전날 반팔 티셔츠 입고 촬영했거든요. 일요일은 프라하 마라톤 대회가 있어서 교통 통제가 있고, 월요일에는 2차 대전 승전기념일 행사 때문에 도로 통제가 필요한 날입니다. 둘다 촬영하기 피곤한 날이긴 합니다만.. 글을 쓰고 있는 월요일.. 저는 그걸 맞닥뜨리고 있죠 -_-;; 그리고.. 오늘만 그런건가? 주택가 가로등이.. 절

좋은 날씨, 23년 5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1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기온은 조금 낮지만 그걸 충분히 따스한 햇살이 커버해주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기온이 낮았던 터라.. 반팔 티셔츠 대신 길고 얇은 남방을 챙겨입고 촬영에 나갔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17도, 최저 영상 2도였습니다. 오늘따라.. 자전거 투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런 무리들이 촬영하면서 심심찮게 계속 보였거든요. 촬영이 끝나고 다음 촬영팀 미팅하러 이동하러 가는 길에 담아본 프라하의 모습입니다. 오늘 적절한 복장에 대한 예시. 참고로 낮에는 긴옷 정도 혹은.. 추위를 타시는 분이라면 가벼운 외투 정도면 충분했지만.. 밤 열시 넘어가면.. 엄청나게 춥습니다. 요즘 해가 늦게 져서 야심한 밤에도 투어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깐 외투 하나 이상은 꼭 챙기세요. 다음 촬영 고객 기다리면서.. 잠시 사치를 좀 부려봤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제일 저렴한게 75코루나인데.. 이건 무려 85코루나입니다. 무슨.. 요거

따뜻한 햇살, 23년 5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1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기온이 어제와 다르게 오른 느낌이군요. 하지만.. 하루종일 바람이 꽤 불었기 때문에.. 햇살을 따뜻했지만 바람 때문에 그다지 포근한 편은 아니었구요. 사람들 복장은 대략 이러이러합니다. 바람 때문에 그런지.. 오늘은 외투가 필요하기도 했구요. 저는 반팔남방을 입고 나갔지만 그닥 추운지는 몰랐습니다. 그냥 섬네일용 사진 확실히 유럽 황금연휴가 끝나서 그런지.. 마리아 전망대도 한산합니다. 다만.. 바람은 강렬하군요 -_-;; 요즘.. 촬영에 집중만 해서 그런지.. 날씨 사진이 별로 없군요. 확실한건 매일매일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거구요. 저는 이제 촬영을 나갑니다. 오늘은 주간 촬영은 세 팀 연속으로 시간이 조금 타이트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촬영해야 하는 날입니다. 오늘 촬영 끝나면 바로 시체모드일듯..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맑음, 흐림, 바람, 23년 5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1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살짝 스펙타클합니다. 아침에는 구름 한점 없이 뻥 뚫린 푸른 하늘이었고, 오후에는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었으며, 저녁에는 약간의 비도 내렸구요. 하루만에 참 여러가지를 겪습니다. 오전 마리아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사진에는 구름이 없었으나.. 구름들은 조금 높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로 사진이 좀 많았구요. 오전 촬영이 끝날 즈음입니다. 이때가 기상상태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오후 촬영에는 캔디드 스냅이라.. 계속 뛰어다녀서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람이 불어도 기온에 대해 둔감해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촬영이 끝나고 세 번째 촬영 미팅가는 중입니다. 무한하게 흐린 하늘로 변하고 있군요. 이때 비는 총 두 방울 정도 내렸구요. 하루에 네 팀 정도는 진행해야 조금 지치는데.. 두번째 촬영 컨셉이 너무 지쳐서.. 괜히 비싼 스타벅스에서 주스나 한잔 마십니다. 이 브랜드는 나름 체코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 23년 5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1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프라하는 매일 비소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며칠 사이 제가 본 비는.. 빗방울 다섯개가 전부인게 함정이죠. 뭐.. 프라하에 살면 한국 기상청이 굉장히 훌륭한 기상예측 시스템을 갖췄구나.. 싶게 느껴집니다. 여하튼 오늘 프라하 날씨를 한문장으로 설명하면.. 그냥 바람이 하루종일 많이 불었다. 정도입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9도, 최저 영상 10도로 한낮에는 포근할 것 같지만.. 앞서 말했듯 바람이 하루종일 불어서 그닥 따뜻하지는 않았구요. 오전에는 촬영 미팅 나왔다가.. 스트릿 푸드 임시 가판대가 열려서 구경이나 좀 해보았습니다. 오늘 단 하루를 위해서 판매하는 음식이라 그런지.. 가격들이 전부.. 좀 비쌉니다. 누가 그러던데.. 와인에는 치즈랑 함께 꼴깞 떨며 먹어야 맛있다고.. 저는 와인을 라면과 함께 먹습니다. 유럽에는 세상천지 와인 양조장이 하도 많아서.. 이게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평범한 유럽 시장 느낌..

매우 맑음! 23년 5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1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매우 완-벽 하군요. 그런고로 촬영에도 기분이 나고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도 꽤나 포근했고, 황금연휴도 끝나서 그런지 관광객도 많이 줄어서 촬영 환경 또한 쾌적했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18도, 최저 영상 9도인 하루였습니다. 오전 마리아 전망대는 매우 평화롭습니다. 그런고로.. 오랜만에 옛날에 관짝에나 들어가있던 사랑비 컬러 작업 프로필로 작업해보았습니다. 성벽 위의 정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도 무궁무진하게 예쁘군요. 아아아아~ 맥도날드 소프트콘 먹고 싶드아~ 햇살도 포근했고, 미세하게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기온이 엄청 높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민소매나 반팔은 좀 아닌 것 같고.. 얇아도 긴옷을 챙기시되, 아침이나 밤에 돌아다니실 분은 얇은 외투도 하나 챙기시구요. 오늘은 하루종일.. 프라하는 날씨가 이런 모습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막 행복해지는 날씨 :

뭉개뭉개 구름, 23년 4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0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날씨를 조금 일찍 남깁니다. 왜냐하면.. 오늘 촬영 스캐줄을 여럿 마치고 피곤한 상태이고.. 내일은 하루종일 스캐줄이 풀이라.. 내일 피로를 오늘 앞당겨 받기 위해서거든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렇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6도, 최저 영상 6도였구요.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프라하치고는 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우산이 필수인 상태였죠. 하지만 점점 아침이 되면서 빗줄기가 얇아지고 거의 비가 그치는 상황이었구요. 그나저나.. 새까만 먹구름과 파란하늘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한때는 이렇게 빛나는 하루가 되기도 했습니다. 날씨가 아주 끝내줍니다. 뭉개뭉개 솜사탕같은 구름 :D 저는 이런 구름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이런 예쁜 구름이 있으면 촬영하는데 힘도 더 나는 것 같고, 뭔가 기분이 업되고 즐거워집니다. 촬영 중간에 잠시 비가 내리긴 했지만 10

포근한 하루, 23년 4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04일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완벽한 봄날씨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매우매우 날씨가 좋았습니다. 이제 봄의 중반을 넘어서 점점 여름으로 향하는 길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5도라고는 하지만.. 우리집 창문 아날로그와 디지털 온도계는 한낮에는 영상 20도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저게.. 프라하 전체 평균이라 좀 다릅니다. 오늘 첫번째 촬영은 마리아 전망에서 시작을 했어요. 거의 필수라는 느낌은 아니고.. 날씨가 안좋거나 구름한점 없거나.. 뭐 그런 날에는 이쪽으로 잘 안옵니다. 구름이 뭉개뭉개할때만 오거든요. 역시 이런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프라하에서 이제 8년 11개월째 프라하 스냅 촬영을 하고 있는데.. 제 눈에는 지평선 넘어 위쪽만 보입니다 ^0^ 성벽위의 정원 쪽도 구름이 완벽했구요. 날이 좋으면 기분도 업되서 촬영이 더더욱 즐겁기만 합니다. 첫번째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면서 담아

산뜻한 하루, 23년 5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05일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 프라하의 날씨는 뭔가 몽환적 느낌과 사실주의를 번갈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전체적으로 날씨가 상큼한 느낌이었습니다. 촬영하는데 매우 좋은 환경이었고, 기온 또한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거의.. 거의 이상적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9도, 최저 영상 2도로..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어마어마합니다. 서쪽 구름이 예뻐서.. 오늘 아침에는 마리아 전망대로 이동을 했는데.. 마리아 전망대에 어떤 업자분이 촬영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여기서 촬영 때문에 기다려보는건.. 거의 한 3년만이 아닐까 싶습니다. 팬데믹 때는 사람 신경 전혀 쓰지 않았으니 말이죠. 기다리면서 아카시아 꽃을 한번 담아봅니다. 근데.. 이게 한 보름 전에는 아카시아 향이 좋았는데.. 지금은 아무 향기도 나질 않습니다. 기다리면서 잠깐 다른일을 했는데.. 그래서 마리아 전망대에서 내려본 사진은 없습니다. 이건 수도원 앞 산책로에서

전투적인 촬영, 23년 5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0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스냅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5월은 바빠서.. 3주에 하루 정도씩 쉴 수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촬영에만 집중하느라 날씨 사진을 잘 찍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찍은건 달랑 네 장 뿐이지만 프라하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랩니다. 일단 기온은 최고 영상 15도, 최저 영상 3도로 역시나 일교차가 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첫 프라하 날씨 사진이 오후 늦은 시간이라니.. 아무튼 어제에 이어서 오늘 구름도 모기 물린 구름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뭔가.. 구름을 손톱으로 눌러서 X를 만들어줘야 할 것 같군요. 새로운 시장 때문에.. 야간 촬영은 스팟이나 구성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랜드마크 위주 촬영은 첫 랜드마크 조명의 들어온 뒤 45분 내에 무조건 끝내야 하는데.. 저는 가능하지만.. 7월에 오는 제 부사수는 이걸 해낼지 의문이군요. 그런고로 야간 촬영은.. 굉장히 바쁩니다. 그리고.. 관광객도 많구요.

첫 반팔 입고 촬영, 23년 5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0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꽤 포근한 편입니다. 2023년 들어서 처음으로 반팔 티셔츠를 입고 촬영을 나간 날이기도 하구요. 뭐.. 저야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행객보다 옷을 조금 얇게 입는 특징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프라하를 돌아다녀 보니 복장이 짧은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한국은.. 제가 떠난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는데.. 유럽은 탑을 입고 다니는 여성들이 굉장히 흔합니다. 그래도 아직 일교차가 워낙 심해서.. 저기 계신 여성분은 후드티를 허리에 두르고 있어요. 확실히 오늘 포근한 날씨는.. 한낮 한정이었습니다. 오전과 해 떨어질 즈음에는 확실히 피부를 가릴게 필요했구요. 대략 이 정도 복장이 꽤 흔했던 날이기도 하구요. 오늘도 마리아 전망대는 쾌청합니다. 제 그림자를 담아보았어요. 그러고보니.. 슬슬 프사를 바꿀때가.. 거의 4년째 안바꾼듯.. 트램 내부에서 담아본 오늘자 화창한 프라하의 모습입니다. 이런저런

봄, 23년 5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0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참 좋군요. 이제 진짜진짜 봄이 된 것 같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저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촬영을 다녔거든요. 일단 기온은 최고 영상 17도, 최저 영상 3도인 하루였습니다. 일단 오전의 날씨는 매우 좋군요. 포근합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일교차 때문에 프라하는 해떠있는 낮에만 포근합니다. 아침과 밤에는 추워요. 보정을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 컴퓨터와 맥북을 둘다 돌리고 있습니다. 이후로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작업했습니다. 보정 작업해놓고.. 두시간 정도 시간 여유가 있었는데.. 그래서 잠시 눈을 감았더니 두시간이 훌쩍.. 오늘 촬영에는 지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요즘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노릇노릇한 노을녘입니다. 확실히 해질녘만 되어도 기온이 뚝뚝 떨어짐을 느낍니다. 하늘에 뭔가.. 구름이 엄청 굴절이 일어나서 봤더니.. 작은 원통형 무지개가 생겼군요. 저의 소울푸드 레드불입니다. 효과가

영화같은 하루, 23년 5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0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훌륭하군요. 그렇지만.. 저는 프라하 스냅 세 팀을 촬영했기 때문에.. 무척 피곤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촬영할때는 제가 계속 웃으면서 진행해도 긴장은 항상 하기 때문에 피로감은 없지만.. 촬영이 끝나면 그게 한번에 몰려오죠. 아무튼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기분좋게 촬영을 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2도, 최저 영상 4도로.. 2023년 들어서 기온이 가장 높은 하루였습니다. 촬영이 많아질수록.. 날씨 사진이 적어드는 특징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도 몇장 없습니다. 촬영 중에 누가 샐런디온의 my heary will go on 단체 떼창으로 부르길래 강밑을 보니.. 남자들이 단체로 저러고 있더라구요. 저건 올해 새로 생긴 비어바이크에 이은 비어보트입니다. 맥주 냉장고에 맥주를 가득 싣고, 보트는 동력원 없이 자전거 패달 밟아서 전징해야하는 녀석인데요. 저런건 보통 흥이 넘치는 남자들이 단체로

어제 복붙, 23년 4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0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어제의 날씨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은 느낌입니다. 왜그러냐하면.. 빛의 각도도 비슷했고, 구름의 량도 비슷했고.. 무엇보다 어제 촬영 스캐줄과 오늘 촬영 스캐줄은 시작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 촬영 상품까지 모두 똑같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진도 비슷하게 나온 것 같아요. 날씨나 빛의 품질을 따져 그날 촬영 코스를 즉석에서 만드는데.. 어제랑 같으니 같은 루트를 가게 되었구요. 아무튼 기온은 최고 영상 13도, 최저 영상 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날씨가 환상적으로 좋군요. 제 기준에서 이런 뭉개구름 있는 날이 좋은 날씨입니다. 오후 하늘은.. 살짝 퍼지는 구름이 대부분이었고, 레뜨나 메트로놈에는.. 목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클럽이 벌써 흥행입니다. 이 부분은 여름에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인데.. 프라하성은 온전하게 잘 있습니다. 집에 오면서 새로 구입한

하루종일 비, 23년 4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90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거의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군요. 원래 촬영 스케줄이 없는 날이지만, 촬영이 없는 날에 신나게 비가 내려줘서 열일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2도였구요. 오늘은 촬영이 없으니까.. 그동안 후기 작성해주신 분들 사진 보정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딱히 외출이라곤 맥주 한병 사러 구멍가게 다녀온게 전부지만.. 그래도 오늘은 꽤 서늘합니다. 계속 비가 왔으니까요. 맥주 안주는.. 소세지를 좀 볶아보았어요. 중간에 비가 그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비는 계속 내리는 모습이었구요. 지금 막 촬영 마치고 돌아와서 조금 피곤합니다. 오늘은 짧게 줄이도록 할게요. 그럼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날씨가 좋아질 징조, 23년 3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6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영 별로군요. 그래도 오늘 비가 내린 뒤로 날씨가 계속 좋아져서.. 이번 주말은 정말 좋은 촬영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말 내내 촬영이 있거든요. 그리고 기온도 많이 올라서 벚꽃도 많이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1도로 일교차가 매우 심한 날입니다. 요즘 AI 보정을 하니.. 사진 컨버팅 시간이 예전보다 더 오래 걸립니다. 제가 손으로 하는게 더 빠르지만.. 그래도 삶의 질이 향상되니.. AI에게 맡겨놓고 잠시 우유를 사러 나왔습니다. 일단 오전 오후는 흐렸구요. 제가 집밖으로 나갈때 온도계를 봤는데 그때는 영상 13도였습니다. 팔을 걷고 다니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었구요. 이럴때야말로 꽃이 확 필 시기군요. 벌써부터 기대 xD 오늘도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참.. 결과물 처참합니다. 그리고 오후 세시 정도 넘어서는 비가 내

프라하 스냅: 지난 겨울 사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지난 겨울 모습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프라하 비행편 직항도 2주 뒤엔 다시 생기고, 날도 따뜻해지니 예약문의가 부쩍이나 늘었습니다. 4월과 5월은 벌써 예약이 풀이 되서 못받는 날들이 생겨났구요. 그래서 포근한 날의 사진을 보여드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런 날 좋은 날 사진은 당연히 예쁘므로.. 최악으로 날씨가 안좋았던 날 스냅 촬영했던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오늘 사진의 시작은 존레논 벽에서 시작하는 셀카 사진입니다. 시작부터 귀여움이 묻어나는군요 :D 아쿠아메어에서 까를교를 배경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정말 억지로 쥐어 짜내서 작업했어요. 아름다운 미소가 하드캐리 해줍니다. 원래는 이렇게 가게 문앞을 가리고 찍으면 안되는데.. 사람이 없어서 낼름 찍고 도망갑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여기서 한국인 스냅작가분들이.. 사고를 좀 치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얘기를 들은 뒤 앞이 아닌 옆에서 촬영합니다. 최대한 영업에

갑자기 추워진, 23년 3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6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스냅 촬영 스케줄이 많아서.. 날씨 포스팅을 올릴 시간이 부족해서 부랴부랴 남기러 왔습니다. 3월 11일 리포트이고, 작성은 3월 12일에 하고 있어요. 일단 기온은 최고 영상 4도, 최저 영하 3도였습니다. 일단 오늘 날씨의 특징은.. 계속 영상 10도에 육박하는 포근한 날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영하권이 된 하루였는데요, 글을 쓰고 있는 12일은 너무나도 포근해서.. 뭔가 갑자기 도랑에 빠진듯한 그런 날씨처럼 느껴졌습니다. 사람들 복장을 보세요.. 급 추위의 느낌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번주는 촬영이 많으니.. 프라하의 벚꽃 체크를 하러 가는 길입니다. 가던 길에 잠시 본 선물세트.. 참 참신하죠. 프라하에 벚꽃이 피근 폈는데.. 아직 그 수량이 매우 적습니다. 촬영 배경으로 쓰기에는 부족해요. 며칠 뒤면 벚꽃이 무성한 사진도 촬영할 예정이구요. 모든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입니다. 구시가 광장에서

멋진 하루, 23년 3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6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촬영이 있어서 하루종일 밖에 나가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라하 날씨를 가장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온은 최고 영상 6도, 최저 영하 4도였지만.. 바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엄청 춥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이른 아침에 촬영 나가면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첫 사진 느낌부터 참 좋군요. 해뜬지 얼마 안된 시간이지만 엄청 춥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트램이 잘 안와서 기다리며 먼산 바라보고 있었구요. 마리아 전망대 가는 길인데.. 이쪽은 원래 겨울에 햇볕이 거의 들지가 않아서.. 얼음이 얼면 꽤 오래 살아남습니다. 아마 프라하에서 겨울이 가장 늦게 끝나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아침 마리아 전망대의 모습.. 이런 날씨에 촬영을 하면 날씨 버프를 제대로 받기 때문에.. 사진을 매우매우.. 날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날 원본부터 퀄리티가 워낙 높기 때문에.. 제 작업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좋아

심한 일교차, 23년 3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6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올려보았습니다. 볼때마다 참.. 해상력 처참합니다. 유튜브에서 스마트폰이 일반 카메라를 뛰어넘었다.. 뭐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 항상있죠.. 대한민국은 사기범죄율이 전세계 1위라고..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 아무튼 오늘 운동하고 돌아오면서 몇장 찍은 사진으로 소개를 해드리려는데.. 나날이 프라하 기온이 오르고 있음을 느낍니다.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4도로.. 기본적인 일교차가 10도나 나는군요. 근데.. 제가 새벽에 밖에 나갔을때랑.. 오후 늦게 운동 나갔을때랑 체감 기온은 그것보다 차이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상 사이트에서 알려주는 기온은 프라하 전체의 평균값이니까요. 프라하도 확실히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양파가 하나에 300원 정도 합니다. 많이 올랐죠. 오늘 식사는 양파를 볶아서 소세지를 위에 얹은 다음 간장과 함께했습니다. 은근 맛있어요

봄비, 23년 3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6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매일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오늘은 봄비가 내리는군요. 이는 매우 좋은 조짐입니다. 왜냐하면.. 기온이 오르면서 내리는 비는 다음날 맑고 예쁜 하늘을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오늘 기온이 검색이 안되는데.. 대략 영상 10도 내외였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컴퓨터로 작업해야할 일들이 많아서 꼼짝을 못했는데, 비가 오기 전까지는 하루종일 집안에 창문을 열어두었구요. 그 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비가 온 뒤로는 무척이나 쾌청해졌구요. 내일 촬영이 기대가 됩니다 :D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대환장 혼돈의 카오스! 23년 3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6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바야흐로 대환장 파티였습니다. 세상에 날씨가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상했죠. 아침에는 날씨가 세상 가장 좋은 모습, 예쁜 하늘, 아직 살짝 춥긴 하지만 이른 봄바람과 함께였는데.. 오후가 되어서 비가 내리더니.. 우박이 내리다가.. 눈이 내리는 아주 해괴한 하루였죠. 기온은 최고 영상 5도, 최저 영하 3도였습니다. 오늘 프라하 스냅 촬영 예약이 있어서.. 좋은 날씨에 기대를 참 많이 했습니다. 이런 날이 스냅 촬영하기에 100점 만점에 120점짜리 날씨거든요. 룰루랄라 기분좋게 촬영에 나갔습니다. 최근 후기에 올라온 사진들이.. 전부 흐린날 뿐이어서.. 맑은 날에는 이런 느낌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제야 그런 느낌이 가능하나 싶었죠. 기온은 아직 따뜻한건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들 복장은 대략 이러합니다. 촬영 시작 10분전 모습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곧 그치겠지.. 싶었

오늘도 태양빔, 23년 3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태양광선이 내리쬐는.. 선크림이 필수인 그런 날씨였습니다. 태양광이 얼마나 강렬하냐 하면요.. 태양쪽으로 눈을 제대로 뜨기도 힘듭니다. 겨울이라 태양 각도도 낮은 편인데, 그래서 어느 한쪽으로 걸을때 눈살이 지푸리게 됩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5도, 최저 영하 3도인 하루였구요. 서류 갱신을 해야할게 있어서.. 그걸 좀 띄러 나왔습니다. 오늘 날씨 어울릴만한 복장이 있어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이른 아침에나 이렇게 구름이 있어서 좋았지.. 이후 대부분은 구름없이 맑은 하루였습니다. 현지인들은 대략 이런 복장.. 서류 받아오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옷가게 디피된 것들을 보았는데.. 벌써 S/S 제품들로 가득합니다. 아직 S/S 입기에는 추운데 말이죠.. 우리 집에서 1분 거리에 있는 에시드 커피.. 가끔 집에서 작업하기 싫을때 방문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일을 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뭔가가

봄이 거의 왔어, 23년 3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어제보다 더 춥군요. 스냅 촬영 때문에 계속 밖에 나가있었는데, 신부님이 많이 추워하시더라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4도, 최저 영하 1도였는데.. 실제 체감 온도는 그것보다 훨씬 낮게 느껴졌구요. 아침에 나오자마자 마주한 모습.. 어떤분의 차량인지는 모르겠지만 벌금을 내기 전까지 저거 안풀어줍니다. 요즘 프라하 경찰은.. 벌금 떼려고 엄청 분주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입니다. 뭔가.. 벌금 걷으면 수당이라도 받는듯 정말 미친듯이 불법을 찾아내요. 까를교 위에는 바퀴 달린거 타면 안되는게 그런 사람들도 잡아서 벌금을 징수하죠. 부디 까를교 위에서는 휠체어, 유모차 외에는 바퀴달린건 출입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람들 복장은 이 정도입니다. 이제 계속 프라하의 기온이 오를 예정이지만.. 그래도 아직 춥기 때문에 다음주에 프라하 오시는 분들은 아직 겨울 옷을 준비하셔야 하구요. 기온이 영하권이어도.. 꽃은 핍니다. 우리

오늘도 추운 하루, 23년 3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주부터 거의 매일 프라하 스냅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하필이면 지난주부터 날씨가 계속 추웠어요. 다음주부터 기온이 오른다고 하는데.. 촬영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촬영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4도, 최저 영하 1도라고는 나오는데.. 바람이 불어서 체감 기온은 그것보다 더 낮게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참 많은 일을 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속옷과 양말 빨래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집에 가습기를 따로 틀지는 않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내는 매우 건조했기 때문에 랩톱 노트북을 열어서 에어 컴프레샤로 먼지도 털고 써멀도 재도포를 했습니다. 5년된 제품이지만 처음 구입했을때와 별반 다르지 않게 성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D 촬영 나와서 처음 만난 추워보이는 모습.. 참고로 저기 핫도그 메뉴 중에 가장 비싼건.. 캐첩이나 머스타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메뉴판 가장 아래에 쥐꼬리만하게

다시 흐린날, 23년 3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꽤 춥군요. 요즘 거의 매일 프라하 스냅 촬영이 있는데요, 그래서 좀 더 실시간으로 추위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은 바람도 살짝 불었고 기온도 낮았으며.. 오늘 촬영은 좀 특수한 촬영이어서 좀 더 추웠던 것 같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6도, 최저 영하 2도였구요. 오늘 촬영의 시작은 레뜨나 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이쪽 공원은 거의 공사가 끝나가서 앞으로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거의 마무리를 하고 있고, 5월까지 끝을 낸다고 하는군요. 새로운 촬영지가 늘었습니다. 사람들 복장은 당연히 따뜻했구요. 저는 어제보다 조금더 따뜻하게 나왔는데, 그러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오늘 촬영 손님은 휠체어가 있으신 분이어서 이동 동선에 계단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굉장히 특수한 루트로 촬영을 진행했는데, 다행히 흐린 날씨가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그나저나 월요일 오후고 겨울 비수기인

기온이 조금 씩 오르는, 23년 3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6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까지 영하권이었던 기온이 오늘 풀리면서.. 살짝 비도 좀 내리고, 봄과 여름에 목격할 수 있는 구름의 형상인 적란운도 목격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확실히 봄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어요. 기온은 최고 영상 6도, 최저 영상 0도였구요. 하늘에 구름이 맥도날드 소프트콘 대충 쌓아올린 것 마냥 수직으로 쌓여있는걸 적란운이라고 하는데, 보통 구름이 이렇게 예쁘면서도 수직적인 느낌인 날은 십중팔구 바람부는 날입니다. 확실히 오늘 바람이 있었고, 이런 현상은 겨울에 거의 나타나지 않아요. 확실한 봄의 증거죠 :D 아직 겨울의 기운이 조금 남아있어서 그런지 높게 쌓이지는 않았군요. 오늘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습니다. 모든 옵션을 끄고, 완전 메뉴얼로 촬영하는게 그나마 화질 손상이 적습니다. 아무리 영상권이라고 한들.. 바람이 부니 살짝 추운건 어쩔 수 없습니다 ~_~ 그러고보니.. 요즘 색작업 사진 일주일내로 출고

프라하의 명소 레뜨나 공원 구경 후 가기 좋은 카페 Cafe Letka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에 왔다면 꼭 가야할 레뜨나 공원 그래도 커피 한잔은 괜찮잖아?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 왔다면 꼭 한번 가보아야할 곳. 레뜨나 공원! 이라고 말하기에는 이제 좀 식상하니.. 레뜨나 공원에 와서 가야할 카페에 대해서 언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게이름은 Cafe Letka 인데요, 딱봐도 Letna 공원 옆에 있어야만 할 것 같은 카페 이름이죠? Cafe Letka · Letohradská 44, 170 00 Praha 7-Letná, 체코 · 카페 www.google.cz 프라하에서 가장 힙한 동네인 7구역에 있다는 장점도 있고, 젊은이들의 성지라 가게 오픈 시간도 좀 특이합니다. 오픈은 매일 오전 8시에 하고 목, 금, 토요일에는 새벽 1시까지, 다른 날은 오후 11시까지 영업합니다. 여기도 제가 카페 소개하며 언급했듯.. 밤이 되면 차마시는 카페 분위기에서 점점 맥주마시는 펍 분위기로 바뀌구요. 고작 카페 하나 가자고 여기까지 오는건

오늘도 봄비, 23년 3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6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수개월을 맥북으로만 작업하다가 오랜만에 윈도우 PC로 글을 쓰니.. 팔 다리에 무게추를 다 떼어내고 날아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애플이 제품이 안좋은게 아니라 발전이 없었고, MS가 천상계 수준으로 기술이 발전한 탓이 큰 것 같아요. 아무튼 기분 좋게 글을 써내려가며.. 오늘 프라하 날씨를 소개하자면.. 오후부터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별로 춥진 않은 최고 기온 영상 7도, 최저기온 영상 1도인 하루였구요. 확실히 매일매일 기온이 조금씩 오르는게 느껴집니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뭐랄까.. 바람이 더 자주 분다는 느낌도 없잖아 있습니다. 이 사진은 갤럭시 S22U로 찍었습니다. 뭐.. 스마트폰 카메라가 거기서 거기죠. 제 카메라 ISO 512,000 놓고 찍어도 이거보단 잘 나올듯.. 오전에는 그냥 흐린 하루였고.. 오후부터 비가 슬금슬금 내리기 시작하더니 밤에는 우산 없으면 옷이 금방 젖을 정도로 내렸습니다. 물론 저

변덕스런 날씨, 23년 3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6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변덕이 좀 많습니다. 바람은 엄청 강한건 아니지만 계속해서 불었고.. 아침에는 맑았다가 오후에는 흐렸다가 그러고는 비왔다가 파란 하늘 잠깐 등장했다가 하는 등 좀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에 최저 영상 6도로 많이 풀렸구요. 요즘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게 재밌어서.. 이렇게 또 스마트폰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오늘은 기온이 두자릿수여서.. 엄청 두꺼운 패딩같은건 목격되지 않았어요. 학생들은 뭐가 즐거운지는 모르겠으나.. 저정도 입으면 최소한 춥지 않은 프라하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D 마무리는 안토니 성당에서 찍은 사진으로 합니다 :D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다시 흐린날, 23년 2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밑도 끝도 없이 흐린 날이군요. 오전에 잠시 해가 나오나 싶더니.. 그 뒤로는 계속 흐렸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 최저 6도로 바람이 불어서 살짝 쌀쌀하게 느껴졌구요. 프라하 대중교통 총정리라는 포스팅을 준비하는데.. 작년에 찍어둔 관련 사진만 찾지를 못해서.. 다시 촬영하려고 날이 맑아지기를 기다렸으나.. 실패.. 지금 글쓰고 있는 시점에는 날이 좋아서 이 글만 쓰고 잽싸게 촬영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고 바로 오후부터는 스냅 촬영. 어쩔수 없이 다른 작업을 했고 저녁에야 밖에 나와보았어요. 음.. 집 앞에 분리수거함 디자인이 바뀌었군요. 이전 디자인은 정말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편리해졌습니다. 이틀에 한번 분리수거 차량이 오지만.. 종이나 플라스틱은 매일매일 꽉꽉 차는걸 봐서는.. 정말 지구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진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대충 바람막이 하나 걸치고 밖에 나갔는데 살짝 추웠습

벚꽃이 피는 계절, 23년 2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프라하에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이 기온은 일단 이번주까지만..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질 예정인데요, 그래도 촬영에는 좋은 영향을 주었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2도인 하루였구요. 요즘 ChatGPT가 알려주는 정보를 토대로 프라하에 대한 이런 저런 정보를 취합해서 포스팅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더군요. 제가 몰랐던 프라하에 대한 정보를 알려줘서 뭔가.. 새로운 도시에 온 느낌미저 들었습니다. 이렇게 트램타고.. 새롭게 알게된 정보들 포스팅하러 가는 길에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최신 정보는 없다보니.. 알려준 정보는 이미 사장된 옛날 정보더군요. 어서 최신 버전이 나왔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오전에는 흐린것도 흐린것도 아닌 이상한 날씨였습니다. 뭐랄까.. 너무 건조해서 먼지가 하늘을 덮었다고

무한 흐림, 23년 2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날씨 10분 챌린지를 진행하게 되었군요. 친구 일좀 도와주느라.. 집에 엄청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오후 3시 50분에 시작해서 2분만에 사진 작업 다하고 53분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미 수천번을 했던 일이라 시간이 없어도 신기할 정도로 침착하게 글을 쓰고 있군요. 아무튼 오늘 프라하 날씨는.. 살짝 추웠습니다. 최고 영상 10도, 최저 영상 3도였지만 하루종일 해구경 하기는 힘들었고, 바람이 불어서 체감 기온이 꽤 낮은 편이었구요. 오늘은 한 3개월 만에 집에서 밥을 해먹었습니다. 우리집 밥은 맛있어요. 한식당에서 나오는 밥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프라하 친구들이 인정해줌 :D 쌀은 자고로 알갱이가 부서지기 직전까지 씻어야 맛있죠 ㅎㅎ 전자제품 살일이 있어서 나가는 길인데.. 벌써 이런 관광의 시즌이 왔군요. 전기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략 퇴근길이라 사람도 많습니다. 복장은.. 저 남성 정도면

옛날 사진으로 대체, 23년 2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친구 메모리 카드로 날씨 사진을 찍었다가.. 데이터가 운명을 하셨고.. 복구가 안되서 옛날 2018년 2월 25일에 촬영했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옛날에는 2월에도 날씨가 이렇게 좋았군요. 올해는 겨울 날씨가 매우 평범하게 흐린데 말이죠. 그리고 날씨 또한 살짝 추웠습니다. 최고 영상 3도, 최저 영하 2도로 일주일만에 다시 영하권으로 돌아왔어요. 하지만 2월 마지막주 - 3월 첫째주가 지나면 계속 영상권으로 기온이 쭉쭉 올라갈 예정입니다. 진짜 봄이 찾아오죠.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짧게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이상한 프라하, 23년 2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참 이상한 하루였습니다. 새벽에는 눈이 왔고, 아침에는 바람과 함께 살짝 추웠으며, 오전에는 밑도 끝도 없이 흐렸다가, 오후에는 맑았던.. 예측이 불가능한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0도, 최저 영하 3도인 하루였구요.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나가기 전에 반팔 티셔츠에 바람막이를 입을까 따뜻한 추리닝을 입을까 싶어서 창문을 열어봤는데.. 아.. 그냥 따뜻하게 입고 나갔다 와야겠더군요. 오전에는 작업 좀 하다가 오후에 장보러 잠시 나왔는데.. 에이.. 전날 고장난 메모리 카드로 사진을 또 찍었음을 확인하고.. 그냥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사용하는 정상적인 메모리 카드를 돌려받았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정상적인 포스팅이 올라갑니다 :D 저는 메모리 카드 상태를 항상 체크하고.. 수명이 다 될때쯤 되면.. 이 놈이 갈때가 됐구나.. 느낌이 옵니다. 그럼 새것으로 교체를 하죠. 친구 카드는

갤럭시S22U로 찍은 사진, 23년 2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정말 혼돈의 카오스 상태군요. 눈이 오면서 날이 맑으며 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내려오고 산너머로 노을이 지는.. 정말 총체적 난국인 이상한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도, 최저 영하 6도였구요. 운동하러 나가면서 찍은 영상인데. 잘보면 눈이 내립니다 -_-;; 이 앞쪽은 제가 스트레칭하는 넓은 공터가 있는데요, 그곳에 가는 길인데.. 역시 눈과 빛과 함께합니다. 스트레칭하면서 강가쪽으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황금빛 햇살이 쏟아집니다. 근데 좀 춥습니다. 저는 추리닝 바지에, 반팔 티셔츠와 바람막이 걸치고 나왔는데요.. 뛰다가 손이 너무 시려서 오래 뛰지는 못했습니다. 이 영상은 눈내리는게 조금 더 많이 찍혔습니다. 레뜨나 전망대를 지나가다가.. 음.. 누군가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있군요. 오늘도 까를교는 잘 있습니다. 어서 프라하 여행을 오세요 :D 황금빛 하늘 노랗노랗.. 제가 편집한거 아닙니다.

끝없이 푸른 하늘, 23년 2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겨울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일 흐렸던 프라하에.. 밑도 끝도 없이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던 하루였거든요. 보통 겨울에 파란 하늘을 목격하는 날은 추운날일 확율이 매우 높은데, 그런고로 오늘 프라하는 좀 추운 편이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도, 최저 영하 5도였구요. 컨텐츠 촬영 때문에 외출을 했는데.. 이 사진 한장으로 오늘 프라하 날씨가 어땠는지 한번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하권은 이번주가 마지막일 것 같고, 겨울의 끝을 알리는 뜻인지 프라하 곳곳의 공원에는 이런 초록빛의 봉오리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꽃이 피는 곳도 있었구요. 저는 오늘 보여드린 사진에 등장하는 사람들보다 얇게 입고 나갔습니다만..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추위를 잘 안타거든요. 하지만 평범하게 추위를 타시는 분들은 저기 계신 분 정도 옷을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이 추위도 이번주가 끝일 것

햇살이 포근하면서 추운 이상한 날, 23년 3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아무래도 봄이 다가오니 프라하 날씨가 약간 혼돈의 카오스 상태인 것 같습니다. 오늘을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눈부실 정도로 포근한 햇살과 차가운 공기가 공존한 하루였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4도, 최저 영하 6도로 해떨어지면 바로 추워지는 날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날씨 상태가 이모양이었는데요, 이런 날은 스냅 촬영할때 신경쓸게 정말 많습니다. 뭐.. 촬영 일 이천팀 찍습니까? 경험에 의한 노하우로 잘 해결합니다 :D 며칠전엔 없었던 뭔가 신기한게 있더군요. 이거 그거 같은데.. 국기에 대하여 경례! 충!성! 올해는.. 정말 관광객이 많습니다. 여름에는 아마도 제가 프라하에 살아왔던 여러해 중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오지 않을까 싶구요. 촬영도 마무리하고, 고객분들과 잠시 맥주 한잔 함께하였습니다. 얼핏보면 이런 배경에 스냅 사진을 찍으면 예쁠 것 같지만.. 만만치가 않습니다. 주변에 가로등만 없으면 가능한데.. 가로

춥지만 강렬한 태양광선, 23년 3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 며칠 프라하는 태양광선이 강렬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뭐.. 햇살을 맞을때. 그 피부 부위만 따뜻하고 기온은 낮아서 전반적으로 추운 이상한 날씨인데요, 기온은 최고 영상 8도, 최저 영하 5도인 하루였습니다. 최고 영상 8도라는데.. 정오 즈음에는 그것보다는 훨씬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촬영 가기 전에 작업하면서 선풍기를 좀 틀어눴어요. 촬영가다 만난 같은 이름의 두개의 빵집.. 근데 이런 가게가 있었나?? 일단 가게 이름부터가 마음에 안들어서 가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아아.. 강렬하다.. 하지만 살짝 춥습니다 -_-;; 본격적인 추위는.. 해가 떨어지자마자 기온이 완전 뚝뚝 떨어집니다. 해가 있고 없고 차이가 매우 크죠. 오늘도 끝없이 푸른 하늘 ~_~ 최소 저 정도는 챙겨 입어야 프라하 투어를 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곧바로 3일 날씨 포스팅을 작성하러 갑니다. 요 며칠 친구 트위치 방송세팅하고 촬영하는

강풍의 하루, 23년 2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바람이 아주 쌩쌩 불었던 하루였습니다. 기온이 낮아서 춥다거나 그런건 없었고.. 촬영하는데 신부님 머리가 계속 날렸다는 정도의 단점이었던 바람이었는데요,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4도로.. 2월 들어서 가장 기온이 높은 하루였습니다. 하늘은 하루종일 흐렸고.. 종종 까만 하늘이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사진은 예쁘게 작업할 수 있으니 문제 없습니다. 미팅 장소 가는 길인데.. 비사 조금 왔었습니다. 뭔가.. 봄비 느낌이 들기도 했구요. 요즘 마리아 전망대에는 자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1월에는 날이 추우니까 1시간 촬영이 많아서 여기 올 일이 별로 없었는데.. 날이 풀리면서 2~3시간 촬영이 주를 이루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는군요. 컴컴쓰.. :D 촬영을 모두 마친뒤 구시가 광장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사람들은 천문시계탑이 신기해서 저렇게 찍고 있는데.. 저는 이런 비수기에

조깅 겸 찍은 사진들, 23년 2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운동겸 날씨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S22U 사진으로 날씨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날씨를 한줄 요약하자면.. 기온은 춥지는 않은데 하루종일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2도, 최저 영상 8도로 매일매일 봄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어요. 비도 조금씩 내렸구요. 요즘 S23이 나왔다고 광고를 봤는데.. 2억 화소의 엄청난 디테일.. 뭐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 제 눈에는 S23이건 아이폰14건 사진이 처참해 보이는건 똑같습니다. 스트레칭하러 레뜨나 공원에 가고 있는데.. 오늘은 확실히 기온이 높습니다. 바람만 빼면 봄날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사진이 매우 투박 ㅎ_ㅎ 유튜브보다가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가 미러리스 카메라만큼 좋아졌다는 영상 보면 그저 웃지요 ㅋ_ㅋ;;; 오늘은 계속 흐렸고, 비도 종종 내렸습니다 많이 내린건 아니었구요. 봄비 느낌으로 왔습니다. 하나브스키 파빌론 앞쪽으로 뛰면서 하나 찍었

변덕스러운 하루, 23년 2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조깅하러 레뜨나 공원을 돌며 날씨 사진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오늘도 S22U로 촬영했습니다. 날씨 간략 요약은.. 최고기온 영상 8도, 최저기온 영상 3도였고 종종 비가 내렸었습니다. 오후 4시 넘어서 나가보았는데.. 살짝 해가 저물 무렵이더라구요. 내일 프라하 스냅 촬영이 있는데 부디 이런 하늘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이 부는건 좀 빼구요 ~_~ 사람들 복장은 여전히 포근합니다. 저는 뛰러 나갈때 반팔옷을 입고 나갔는데, 뛰면서 몸에서 열이 나니까 전혀 춥지는 않았어요. 레뜨나 공원에서 내려다본 프라하의 모습 :D 아침에는 밑도 끝도 없이 흐렸고, 낮에는 잠시 맑고 비내 내렸으며 지금은 파란 하늘이 쪼금 보입니다. 레뜨나에서 산책하는 사람들.. 그나저나 사진 품질이.. 거의 싸이월드급.. 집에 돌아오는 길인데요.. 반대편 언덕에 하늘이 붉은게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마무리는 안토니 성당 앞에서 합니다. 저

프라하 한식 원탑 맛집 가람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한식 원탑은 여기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예전에 작성했던 프라하 한식 맛집 가람에 대한 글이.. 생각해 보니 벌써 2년이 지났더라구요. 쿨타임 찼으니까 다시 한번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하나지만 본문 하단에 다양한 음식을 리뷰한 포스팅 링크가 있으니 거기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프라하에 여행 오셔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물론 전부 내돈내산입니다. 가람 레스토랑 · Janovského 963/3,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 음식점 www.google.cz 가게는 매주 일요일 휴무이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시간이어서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가게여서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보통 오후 2시 정도에 방문을 합니다. 저녁에는 주말의 경우 주재원 분들 회식하거나 해서 보통은 자리가 있겠지만 전화로 문의를 해보는 것

봄날 같았던 하루, 23년 2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봄날처럼 포근했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바람이 좀 불긴했지만 그래도 기온이 두자릿수여서 조금은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6도였구요. 촬영 나가면서 발견한.. 봄의 인증입니다 :D 나날이 이렇게 꽃을 볼 수 있는 순간이 늘어나고 있어요. 벚꽃은 4월 정도는 가야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프라하는 아직도 트램 선로 공사가 이어지고 있어서.. 조금 불편한건 여전하구요. 요즘은 주 3회 정도는 마리아 전망대에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날씨면 2월치는 매우 좋은 날씨구요.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한 컷 담아봅니다. 하루하루 사람들 복장은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겨울옷인데.. 촬영할때 좀 더웠습니다. 등에 땀도 좀 났구요. 장보러 와서 언덕 너머의 노을을 담아봅니다. 집에서 오늘 촬영한 사진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창밖으로 노랗고 붉으스름한 빛이 비추

프라하 버드와이저 맛집 Budvark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맛있는 고기 요리와 버드와이저를 즐길 수 있는 가게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여러분들은 버드와이저 맥주가 미국 맥주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한국에서는 그렇게 접할 수밖에 없지만요. 하지만 버드와이저라는 맥주가 미국보다 80년 먼저 체코에서 양조를 해서 판매를 했고, 아직까지 이어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프라하에서 오리지널 버드와이저를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식당을 알려드리려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Original pivnice Budvarka Dejvice · Wuchterlova 336, 160 00 Praha 6, 체코 · 음식점 goo.gl 별점은 4점대인데요, 요즘 프라하에서 가짜 리뷰, 별점 조작 업체들이 판을 쳐서 5점에 가까워도 맛없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200달러만 내면 사진이 포함된 별점 5점짜리 가짜 리뷰가 수십 개 달리는 그런 동네거든요. 짧은 프라하 여행 기간에 스마트한 여행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요즘

오늘도 포근한 겨울, 23년 2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조금더 봄날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2도, 최저 영상 6도로 2월 들어 가장 높은 날을 또 갱신했군요. 물론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내려갈 예정이지만.. 그래도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작업에 집중이 되질 않아서 카페에 나가서 일을 했는데.. 가다가 담아본 집근처 묘지입니다. 이런 길과 이런 묘비와 이런 건물은.. 게임이나 영화에서 많이 본 느낌이라 생소하지가 않습니다 :D 전반적으로 흐리기는 했지만 가끔 파란하늘도 구경할 수 있었구요. 그리고 길가다가.. 쌍용차를 봤습니다.. 와우.. 쌍용차가 유럽에 있다니 신기합니다. 거의 제네시스급 구경하기 힘든 희귀한 차죠. 카페에서 작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옳습니다. 저는 긴 남방에 얇은 코트를 입고 돌아다녔는데 전혀 추운지는 몰랐고, 저기 계신분들처럼 제

흐렸지만 괜찮은, 23년 2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날씨가 무한으로 흐린 프라하의 모습을 보면서 여러모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분명 날씨가 좋을 것이라 기대를 했으니 말이죠. 그래도 스냅 촬영은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흐린 날씨여도 예쁘게 작업이 가능하니까, 얼마든지 도전하세요 :D 당분간은 좋은 날씨의 사진보다는 안좋은 날씨의 사진 위주로 업로드할 예정이구요! 오늘 기온은 최고 영상 5도, 최저 영하 1도라고는 했는데.. 요즘 기온이 이상한게 다음날 통계치를 보면 보통 3~4도 정도 더 내려가 있습니다. 뭔가 통계 방식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직까지는 추우니.. 따뜻하게 옷을 챙겨서 여행오세요. 요즘 확실히 프라하에 한국사람 많아졌습니다. 어제 40인 투어팀을 목격했거든요. 40인 투어팀의 의미는 43인승 버스 기준으로 더이상 투어객을 받을 없는 최대치라는 뜻이기도 하고 이는 즉, 한국 여행사에서 프라하 단체투어를 완판했다는 소리이기도 합

층적운의 하루, 23년 2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소제목을 층적운의 하루라고 적어놓고.. 정작 날씨 사진용으로 촬영한 층적운 사진이 하나도 없군요 ^0^ 프라하 스냅 촬영할때 고객분들 배경으로는 촬영을 했으니.. 그냥 한걸로.. (낼름..) 아무튼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좀 풀렸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9도에 최저 영상 0도로 2023년 2월 들어서 가장 기온이 높은 하루였구요. 아침에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외출을 다녀오는 길입니다. 아침에도 그다지 춥지는 않았으나.. 밑도끝도 없이 하늘이 흐려서 오후부터 촬영은 또 현란한 손기술로 커버를 해야하나.. 걱정이 되더군요. 물론 흐려도 사진은 예쁘게 잘 촬영합니다만.. 날씨가 좋아야 제 기분도 좋아지거든요. 제 스마트폰 데이터 갱신일은 매달 15일인데.. 분명 아침에 1기가 남았는데 포켓몬고 게임 잠깐 했더니 데이터 끊겨서.. 다음 트램 언제오는지 몰라 그냥 산책겸 좀 걸었습니다. 오늘도 호트코바 공원은 열

엄청 흐린 하루, 23년 2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어서 늦잠도 좀 자고.. 오후가 되어서 잠시 커피 한잔하러 밖에 나와보았습니다. 그러는 겸에 날씨 사진을 좀 찍었는데.. 하늘이 참.. 경이로울 정도로 흐린 하루였습니다. 낮이긴 낮인데.. 하늘 어디를 봐도 태양이 저쪽 방향에 있다고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요. 기온은 최고 영상 6도, 최저 영하 2도였지만.. 어제 영상 9도보다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가람에서 먹었습니다. 명불허전 언제나 가람은 옳습니다 :D 사람들 복장은 여전히 겨울이지만, 저는 잠깐 나온거라.. 외투가 없었어도 별로 추운지는 몰랐습니다. 딱 저기 걸어가는 여성만큼 입으면 오늘 프라하는 문제없이 여행 가능합니다. 아이들은 모자도 쓰고 다니고 있군요. 이 정도면.. 프라하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밖에서 멍때리며 다니기에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제 프라하 날씨는 내일부터 주말까지 기온이 쭈욱쭈욱 계속 오르는군요. 이번주

프라하에서 잡은 포켓몬고 몬스터 모음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에서 잡았던 포켓몬고 몬스터 모음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스냅 사진들 컨버팅을 돌리면서 잠시 짬을 내어 제가 프라하에서 포켓몬고 플레이하면서 잡았던 몬스터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한때는 하루종일 밖에 돌아다닐 정도로 폐인생활을 했지만(건강한 폐인인가?) 요즘은 잘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만렙이고.. 2016년 7월 13일에 포켓몬고를 처음 시작했어요. 유럽 서비스 시작일날 당일에 시작했죠. 그 당시에 프라하에는 포켓스탑도 별로 없고 게임이 굉장히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럽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녀 봤는데.. 확실히 프라하가 포켓스탑이며 체육관이 적긴 적은편입니다. 근데.. 체육관 경쟁은 엄청나게 치열해요. 연말에 종합 커뮤니티 데이를 앞두고.. 촬영 스케줄이 엄청나게 많아서.. 거의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아바타가 아직도 산타복장이군요 -_-;; 플레티넘 메달은.. 레벨 50작업 할때 외에는 딱히 신경써서하지 않았습니다. 49에서 50올라갈때 플레티넘 메

은근히 추웠던 하루, 23년 2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은근히 추운 하루였습니다. 미세하게 바람이 있긴 했으나.. 기온이 엄청 낮은건 또 아니어서 가만히 서있으면 살짝 쌀쌀한 그런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도, 최저 영하 2도였구요. 오늘은 볼일이 좀 있어서 아침부터 트램으로 이동합니다. 기관실 항상 볼때마다.. 단순한 것 같습니다. 제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게임 했을적 왼손으로 누르는 키의 갯수가 저거보단 많을듯.. 볼때마다 다양한 생각이 들게하는 카페 파울.. 저는 그냥 단어 그대로 파울이라고 읽는데.. 예전에 누가 제게 폴 폴 폴이라며 눈치 엄청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폴인가? 왜 폴이지?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왔기 때문에.. 에너지 드링크나 한잔 마시면서 지인을 기다리며.. 포켓몬고를 잠시 휘둘러 봅니다. 이쪽 동네도 모든 스탑 마스터를 했습니다. 제가 프라하 중심부나 주택가에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아마 없을겁니다. 여기서 기다리면.. 체코

기온이 많이 오른 하루, 23년 2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어제와는 완전히 다르게 기온이 수직상승으로 확~ 오른 느낌입니다. 어제는 추웠는데 오늘은 바람도 없고 포근하게 느껴진 하루였거든요, 기온은 최고 영상 9도, 최저 영상 5도였으며 전반적으로 일조량도 좋은 편이어서 더더욱 포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한 반년정도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수 없었는데.. 오늘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이런저런 실험하러 ATM기를 돌아다녔습니다. 이제야 겨우 현대사회 문명으로 돌아온 느낌이군요 :D 날씨가 좋고 귀찮았던 일이 풀리니 여러모로 속이 뻥 뚫린 날씨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어제랑 비교해서는 사람들 복장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프라하 날씨 소식을 조금 일찍 전합니다. 천천히 작업해도 되지만.. 내일은 프라하 스냅 촬영도 있고 천천히 해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작업을 미리미리 해두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 짧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지갑을 되찾은 날! 23년 2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이틀전에 지갑을 잃어버려서.. 아이디카드 재발급에 눈앞이 깜깜했었는데.. 오늘 지갑 찾았다고 연락이 왔거든요. 당장 3월에 거주자 주차 갱신을 할때 아이디카드가 반드시 필요한데.. 자칫하면 유료주차장 때문에 스트레스를 이중으로 받을뻔 했습니다. 그런고로.. 오늘은 심지어 날씨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파란 하늘과 뭉개뭉개 구름도 볼 수 있었죠. 다만.. 날씨는 꽤 추운 편이었어요. 기온은 최고 영상 1도, 최저 영하 6도로.. 어제보다는 좀 풀리긴 했습니다 :D 지갑을 은행 안에서 분실해서.. 다행히 은행 직원이 습득을 했다는데.. 천만다행인것 같아요. 벌써 아이디카드 분실 신고 언제하러 갈지 스케줄 조정하고 있었거든요. 지나가던 트램도 평소보다 멋져보임 ~_~ 사람들 복장은 대략 이정도입니다. 근데 저 여성처럼 입으면 좀 추울 것 같아요. 은행가서 지갑을 되찾고.. 건물 맞은편에 체코 국영

핑크 노을, 23년 2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구름이 별로 없이 맑은 날이었고.. 선크림 필수인데.. 오늘 선크림 안바르고 돌아다녀서 좀 탄 느낌이 들기까지도 합니다. 기온은 매일매일 조금씩 풀리고 있어서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초까지 촬영 스케줄이 풀인데.. 날씨 버프를 잘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온은 최고 영상 6도, 최저 영하 1도였구요. 파란 하늘도 볼 수 있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살짝 춥기는 했지만.. 그래도 군밤아저씨 모자까지는 필요하진 않았구요. 저는 괜찮은 날씨였는데 사람들 복장은 다들 따뜻하더란.. 구글맵 보고 여기 어딘지 찾고 있을 것 같은 커플 아직 겨울이고.. 2월이면 초초 비수기인데.. 오늘도 프라하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2023년은 참.. 여러모로 특이점이 많은 것 같아요. 오후 늦은 시간이라 해가 많이 기운 상태였습니다. 레뜨나 공원 호수의 토목공사는 끝났고.. 주면 울타리 펜

프라하성 근처 초저렴 로컬 맛집 U Černého vol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내가 여긴 공개 안하려고 했는데 우 쳬르네호 볼라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블로그에 별로 올리고 싶지 않았던, 나만 알고 싶었던 가게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곧 프라하 짧게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코스에 관한 포스팅이 올라올건데, 그 루트 중간에 거쳐갈 수 있는 곳이에요. 키워드는.. 불친절함, 온리캐시, 맥주끝내줌, 음식저렴함, 인기가게, 로컬분위기, 폴란드사람많음 정도 됩니다. U Černého vola · Loretánské nám. 107/1, 118 00 Praha 1-Hradčany, 체코 · 호프/생맥주집 www.google.cz 가게는 매일 오전 열시부터 오후 열시까지 영업합니다. 위치는.. 그냥 술마시러 찾아가기에는 좀 아쉽고.. 스트라호프 수도원 구경하고 프라하성 구경하러 가면서 들르기에 딱 좋습니다. 근데 워낙에 인기있는 가게여서.. 식사시간에 오면 자리가 없습니다. 자리가 있다고 한들 합석을 자연스레하니.. 마음의 준비는 미리들 하시길.. 코젤

프라하 여행 기간이 짧은 당신을 위한 2~3시간 겨울 코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짧은 체류 일정의 당신을 위한 알짜 프라하 투어 코스 겨울 편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프라하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정이 짧으시더라구요. 아직 프라하 직항이 오픈하질 않아서 다른 도시에 여행을 가셨다가 거쳐가는 곳이 된 상태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스냅 촬영하러 오시는 분들 중에는 패키지여행으로 한국에서부터 가이드 인솔로 함께 오셔서 잠시 자유 시간에 촬영을 하시곤 하는데요,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짧은 자유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2~3시간 정도로 프라하의 멋진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Malostranská, Malá Strana, 118 00 Praha 1, 체코 Malostranská, Malá Strana, 118 00 Praha 1, 체코 Malovanka 체코 169 00 프라하 스트라호프 수도원 Strahovské nádvoří 1/132, 118 00 Praha 1-Strahov, 체코

매일 좋은 날씨! 23년 2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예쁩니다. 다만 꽤 추운건 함정이었지만요, 기온은 최고 영상 3도, 최저 영하 1도였지만.. 제가 체감하기에는 그것보다 훨씬 추운 것 같습니다. 해지고 나서 바람은 불진 않았지만 기온은 대략 영하 5~6도 정도 된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집에서는 블로그 글쓰기 집중이 안되서.. 카페에 나가서 글을 쓰기 위해 나왔는데.. 한낮에도 좀 추웠습니다. 기온 자체가 낮은듯.. 현재 기온은 영상으로 나오지만.. 전혀 영상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복장은 완전 겨울인데요.. 아무래도 평균 기온이 많이 다른가봅니다. 어제도 기온이 당시 기온과 평균 기온이 크게 차이가 났는데요, 밤에 예상기온보다 기온이 엄청 떨어져서 어제 최저 기온이 영하 9도였어요. 부디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야간촬영이 계속 예정되어 있는데.. 부디 춥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카페에서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원래 없던 꽃집

오래된 책 냄새가 가득한 프라하 북 카페 Ouky Douky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우리 집 근처 북 카페 오키도키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과거에도 제 블로그에 두 번이나 포스팅이 되었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프라하 7구역의 좋은 카페를 한 곳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7구역이라고 해서 접근성이 나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1구역 관광지 중심부에서 트램 타고 1~2 정거장만 나오면 되는 곳이고.. 저는 솔직히 팬데믹 이후로 1구역 음식값 너무 비싸서 부담됩니다. 7구역은 그렇지 않죠. 가성비 여행을 하신다면 숙소는 프라하 7구역으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요즘 프라하 7구역을 숙소로 잡는 한국인이 꽤 많이 늘었어요. Ouky Douky Coffee · Janovského 1118/14,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 카페 www.google.cz 가게는 매일 오전 9시에 오픈해서 자정까지 영업합니다. 이름은 카페라지만 사실 펍이랑 혼용되어 있는 느낌이고, 밤이 깊어질수록 카페 손님들이 펍

평범하게 흐린 유럽의 하루, 23년 2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어제처럼 엄청 좋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며칠째 날씨가 계속 좋아서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운 하루였어요. 뭐.. 그래도 저는 흐린날 스냅 촬영보정 만렙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예쁘게 작업을 완료했구요 :D 기온은 최고 영상 5도, 최저 영상 3도였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분명 영하권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프라하 기온이 이상해서 이틀 정도 뒤에 종합치를 보면 항상 기온이 5도 정도 더 떨어져서 기록되더라구요. 뭔가 이상이 있는듯 싶습니다. 오전에 트램타러 나와서 잠시 하늘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이후로는 계속 흐림흐림흐림 요즘 23번 트램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정말 프라하 시장 짱 좋음. 프라하 시장 덕분에 중국인 관광객도 안들어옵니다. 프라하는 여행하기 아주 쾌적한 곳이에요 xD 트램선로 공사는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일주일 정도면 끝날 것 같아

오늘도 비바람, 23년 2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2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좀전에 이어서 바로 프라하 날씨 포스팅을 올립니다. 왜냐하면.. 제가 좀 바쁘거든요 -_-;;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거의 하루종일 밖에 나가있어야 해서 날짜 밀리지 않게 미리 업로드를 합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여전히 별로입니다. 비도 프라하 치고 꽤 많이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 영상의 기온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춥습니다. 최고 영상 7도, 최저 영상 0도인 하루였구요. 이 동네 사람들은 원래 우산을 잘 안쓰지만.. 앞서 언급했듯.. 오늘 프라하에는 프라하치고는 비가 많이 내린 편입니다. 제가 '프라하치곤'이라는 기준은 우산을 쓸 정도의 비를 말합니다 :D 내일과 모레 스냅 촬영이 총 네팀이 있는데.. 제발 비좀 안왔으면.. 복장은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프라하에 오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 것 같던데.. 인천공항에서 입고 있던 옷 그대로 입고 오시면 충분할 것 같구요. 저는 잠깐 또 해야할 일이 있어서 이만

오랜만에 좋은 날씨! 23년 2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2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오랜만에 날씨가 좋았습니다. 새벽에는 비가 와서 오늘 촬영 망하는거 아닌가.. 걱정을 하긴 했지만 아침부터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4도, 최저 영하 2도였구요. 새벽 두어시 정도였는데.. 비가 꽤 내렸습니다. 저기 깃발을 보듯.. 바람도 꽤 불었는데.. 창가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들으며 조금은 불안하지만 기분좋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와는 다르게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하루종일 촬영해야하는데.. 계속 최악의 날씨를 달리다가 촬영하는 날에만 날이 좋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D 트램 내부도 햇살을 받아서 밝습니다. 사람들 복장은 여전히 겨울입니다. 물론.. 아직 프라하 추워요. 오늘 촬영하신 분들이 모두.. 생각보다 프라하가 춥다고 합니다. 물론 인천이 더 추웠다고는 합니다. 트램에서 바라본 뒷모습.. 구름이 이정도면 완벽합니다만.. 날은 계속 흐

노을노을한 노을, 23년 2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0일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 오늘로 프라하는 날씨가 좋은 것 같습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여러모로 이점이 많군요. 다만 기온은 날씨만큼 좋지는 않았습니다. 좀 추웠는데, 기온이 최고 영상 0도, 최저 영하 6도인 하루였구요. 오늘은 촬영하러 오가면서 계속 예약상담을 했기 때문에.. 날씨 사진 찍는데에는 전혀 집중을 하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잠깐 짬을 내어 찍은 사진 몇장으로 프라하 소식을 대신합니다. 요즘 스냅 사진은 이런 느낌으로 전체 색작업을 해서 나갑니다. 과거의 촬영 방식보다.. 반응이 더 핫해요. 근데 재밌는건.. 과거보다 훨씬 작업시간이 줄었다는 것이죠. 진작에 이렇게 할걸 그랬나.. 기온은 영하 6도라고는 했지만.. 낮에는 전혀 그 기온은 아니었고.. 늦은 밤과 새벽이 굉장히 춥습니다. 해가 떠있을때는 계속 영상 0도라고 보면 되구요. 이번주 주말부터 주야간 촬영이 3일 연속으로 있는데.. 다행히 그때는 기온이 살짝 풀릴 예정이라

꽤 추웠던 하루, 23년 2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외출했다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조금 곤란한 하루였습니다. 현금도 15만원 정도에 12년 쓴 지갑이라 물건은 없어지면 채우면 그만이지만.. 아이디카드까지 분실한게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유럽 아이디카드는 한국 주민등록증처럼 뚝딱하고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이제 슬슬 바빠지는데 괜히 피곤한 일이 하나 생기고 말았습니다. 뭐.. 프라하에서 별의 별 사건을 다 겪어서.. 이런 일에는 이제 멘탈의 진동조차 오질 않습니다 ^0^ 해질녘에 외출을 좀 했습니다. 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꽤 춥더군요. 길가다가 만난 물웅덩이는 오후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꽁꽁 얼어있었습니다. 노을은.. 상태가 좀 안좋았어요. 대기에 습기가 많은건지.. 뭔가 뿌옇게 보여서 촬영하기에는 그닥 좋은 날씨는 아니더군요. 오늘 촬영은 없었지만 :D 사람들 복장은 굉장히 따뜻합니다. 이래뵈도 영하권 기온이고.. 이번 주말부터 차츰 풀린다고 합니다.

프라하 스냅: 16년 된 낡은 카메라와 함께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올드카메라 촬영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16년된 낡은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렌즈는 24-70이라는.. 이 또한 16년된 낡은 렌즈로 촬영하였습니다. 좀 옛날 느낌을 내려고 했는데.. 신랑신부님 작업할때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바빴던 관계로.. 평소에 하던대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까를교 코스 / 올드타운 코스 / 뉴월드길 코스 등등 이름을 붙여서 특정 코스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촬영을 했었는데.. 요즘은 전체 사진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향으로 촬영하면서..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시간제로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촬영 루트는 2시간 혹은 3시간 촬영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1시간 촬영에서는 이 루트는 거의 못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동하다 끝남..) 마리아 전망대에서의 모습입니다. 카메라가 16년된 오래된 기종이기도 하고.. 화소수가 1,200만 화소 밖에 되질 않아서.. 사진이 엄청 디테일하지는 않습니다. 이

맑지만 매우 추웠던 하루, 23년 2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하루 종일 추웠습니다. 한낮에도 추웠고, 새벽에는 더 추웠구요 기온은 최고 영하 1도, 최저 영하 9도로.. 2023년 들어서 오늘이 가장 추웠던 하루였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오늘을 기점으로 기온이 조금씩 풀릴 예정인데.. 주말부터 스냅 촬영이 많아서 풀리는 기온은 여러모로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D 오늘은 분리수거와 라면 사러 잠시 나간게 전부여서.. 우리집 창문에서 밖을 찍어본 사진을 올려봅니다. 원래 프라하는.. 맑은 하늘인 겨울이 굉장히 춥습니다. 잠깐 환기시켰더니 입김이 후우우우욱 이제 한국 시간으로 자정이 다가오는군요.. 저는 이틀 연속 프라하 날씨 포스팅을 올릴 예정인데, 한국시간으로 자정 넘어서 다시 만나요 :D

비가 내리는 것오 안내리는 것도 아니야, 23년 1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2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참 아리송했습니다. 비가 내렸는데.. 굉장히 미세하게.. 미스트 뿌리듯 내린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스냅 촬영은 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 기온은 최고 영상 1도, 최저 영하 1도로.. 이번주는 기온을 복붙하는 매일 똑같군요. 이렇게 한결같은것도 신기합니다 -_-;; 촬영 나오기 직전까지 보정하다 나왔습니다. 날씨가 이건.. 추운 것도 포근한것도 아닌 뭔가 묘한 상태였구요. 살짝 춥다고 해야할까? 군밤아저씨 모자가 아쉽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막 귀가 시리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부터 가이드와 함께 오는 단체 여행객 손님 중에 자유시간에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구시가 광장 미팅을 자주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쇼핑 상품 페이지에.. 그 사진을 추가하려고 했으나.. 와.. 스타벅스에 한국사람 완전 많아서.. 다른 날 하기로 했어요 -_-;; 우중충.. 이번주는 어둠의 다크한 하루였는데.

매우 추웠던 촬영, 23년 1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2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어제 오늘 무척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맥북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하.. 진짜 애플은 무슨 생각으로 OS를 이런식으로 개발하는지 참.. 자기 제품이 빨리 고장나서 빨리 교체하라는 뜻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너무 노골적이잖아.. 여하튼.. 맥북 따위에 500만원 넘게 소모한 한심한 제 자신을 탓하며.. 촬영을 하러 나갑니다. 요즘 스쿠터나 차는.. 역시 민트색이 진리인듯.. 비어 뮤지엄.. 원래 프라하에 두개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 왜 그 것보다 많아보이는지 의문입니다. 뭐.. 한번 가보라고 추천할만한 곳이지만요. 오늘도 어제와 동일하게 밑도 끝도 없이 흐린 하루였습니다. 태양의 티끌조차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0도, 최저 영하 2도로.. 어제보다 각각 1도씩 내려갔습니다. 근데.. 올해 들어서 오늘이 가장 추웠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요즘 촬영은

맥북 때문에 오늘도 스트레스, 23년 1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2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저는 보정 작업하느라 바쁨니다. 이제 딱 내일까지만 바쁘면 블로그 글 왕창 올릴 수 있게 되는데요, 고지가 보이는데.. 결국 또 맥북 스트레스 때문에 해피한 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애플 제품은 원래.. 업데이트 할때마다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하나요? 이번에는 스크래치 디스크 클라우드를 막았던데.. 기회가 되면 한국에 가서 맥북프로 중고로 팔고 윈도우 계열로 구매하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 프라하는 꽤 춥습니다. 최고기온 영하 1도, 최저기온 영하 5도였는데.. 음.. 제가 새벽에 아날로그 온도계 보니까 영하 8도던데.. 프라하 전체값 평균으로 잡아서 이렇게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집 앞에 라면사러 나왔는데.. 추웠던 만큼 사람들 복장도 굉장히 따뜻해보였어요. 우리동네 최고 핫플레이스 빵집.. 점점 동네 사랑방이 되어가고 있.. 저는 이제 촬영을 나가야해서 오늘은 짧게 줄이

트램 공사 중인 프라하, 23년 1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2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꽤 추웠습니다. 최고 영하 2도, 최저 영하 6로 이틀전 촬영할때에 비해서 기온이 4도나 내려갔지만.. 실제 춥기로는 이틀전이 더 추웠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두 날 모두 촬영하면서 손이 시려웠던건 동일했구요. 오늘은 뭔가.. 트램이 이상하게 움직입니다. 이 루트로 지나가는 트램 노선은 두개밖에 없는데.. 네개가 보이더라구요.. 이때 눈치 챘어야했는데.. 23번을 봤으면 정말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예약상담 하느라 신경을 안쓰고 있었습니다.. 결국 사건이 터졌는데요.. 촬영 미팅장소로 가야하는데.. 그 곳으로 가는 트램 노선이 공사중이라.. 오늘 촬영에 지각을 했습니다 -_-;; 2월 16일까지 공사를 한다고 하니깐.. 촬영할때 신경을 좀 써야합니다. 뭐.. 촬영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도로를 다 갈아엎고 선로를 다시 설치하는건.. 선로 마모가 이유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트램은 한 100년 전에나

오랜만에 좋은 날, 23년 1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2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프라하의 날씨가 맑았는데.. 잠시 작업하는동안 다시 흐려져버려 아쉬운 하루입니다. 사실 비가 와서 날이 맑아진 상태였는데, 그래도 날씨 좋으니까 하던 작업 그만두고 나갔는데.. 망.. 그래도 잠시 파란 하늘 오랜만에 본 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트램 지나가길래 그냥 휭~하고 찍어본 사진.. 아무튼 사람들 복장은 매우 따뜻해 보입니다. 아무리 유럽이 역대급 따뜻하다지만 여전히 따뜻한 옷은 필요해요. 집 앞에서 담아본 프라하의 모습. 오늘도 프라하는 옳습니다. 오늘도 짧게 줄입니다. 아까 프라하 스냅 사진 올리려다.. 날씨를 나중에 올리면 최신글이 밀리니까.. 일단 이것 먼저 올립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다시 만나요 :D

프라하 스냅: 메리 크리스마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크리스마스의 촬영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주에는 프라하 스냅 촬영 스케줄이 좀 많아서.. 블로그에 사진 올리기를 한 주 쉬고.. 이번주에 올립니다. 오늘 보여드릴 사진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촬영했던 사진인데요, 요즘 터치없이 편안하게 물흘러가듯 촬영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 느낌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먼저.. 요즘 사진은 색작업을 전부 다하기 때문에.. 원본 개념이 없습니다. 제가 사진을 굉장히 어둡게 촬영하기 때문에.. 받아보시면 아쉽기만 할 뿐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전체 작업을 합니다. 기본 색보정 사진도 예쁘니까.. 스마트 스토어 많은 예약 바랄게요. 저는 몸이 굉장히 튼튼해서.. 작업실에 앉아서 작업하는 것보다 밖에 돌아다니는게 훨씬 편하기 때문에.. 보정없이 작업된 사진도 예쁘고 그렇게 주문할 수도 있어요! 프라하 스냅: 베테랑 작가의 즐거운 촬영 :D [1~3시간] 이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였고.. 오후 늦은 시간에 마리아 전망대

맨날 날씨가 별로.. 23년 1월 3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2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1월 마지막날인 오늘.. 역시 프라하는 평범한 겨울날처럼 매우 별로인 날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3도, 최저 영상 0도였고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기 때문에 체감기온이 엄청 낮거나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비가 약간 내려서 공기는 매우 맑은 상태였구요. 오늘도 역시 날씨 사진용 사진을 찍으러 나와보았습니다. 그냥 파스타 면이 떨어져서 사러 나가는 길인데.. 지난주 패딩돌돌보다 이 정도면.. 사람들 복장도 많이 얇아진 느낌이군요. 다음주에는 다시 영하권으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 촬영이 많은데.. 부디 별로 영향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뭐.. 촬영하면서 티타임도 갖고 여유있게 진행하니까 너무 걱정은 않으셔도 좋아요 :D 저녁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트램 선로는 잽싸게 공사중이군요. 2월 중순까지 프라하에는.. 많은 노선 공사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1주일간 비타민이 들어가거나 샐러드를 전혀 먹지 않았는

오늘도 별로인 날씨, 23년 2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2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참 별로군요. 비도 내리고.. 바람이 거의 강풍수준이라.. 기온 자체는 별로 낮지는 않는데 바람 때문에 추운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6도, 최저 영상 0도였구요. 올 겨울은 지구의 자전축이 멈췄나.. 싶을 정도로 바람이 적게 불었습니다. 바람이 안불면 프라하가 아닌데.. 싶었지만.. 그동안 바람 오늘 전부 몰아서 분 느낌이었어요. 일명 비바람! 보통 프라하에는 비가 와도.. 창문에 비가 잘 묻어나질 않지만.. 오늘 작업하면서 창문에 맺힌 빗방울만 보아도.. 바람이 많이 불었음을 예감할 수 있죠. 밖에 나가니.. 예감이 확실이 되었습니다. 잠깐 나갔는데.. 추워.. 영상임에도 불구하구요. 이제 이번 주말부터 조금씩 바빠지는데.. 날씨 잘 살피시고.. 옷을 잘 챙겨 입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여기서 짧게 줄이도록 할게요. 내일 또 만나요 :D

오늘도 날씨가 영.. 23년 2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2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영 별로군요.. 날씨가 좀 좋아야지 밖에 놀러 나가서 사진도 많이 담아오고 할텐데.. 날씨가 참.. 경이롭게 안예쁩니다. 하늘은 회색이고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오늘도 영 별로였어요. 일단 기온은 최고 영상 5도, 최저 영상 0도였구요. 오늘 사진은.. 제가 옛날에 만들었던 프리셋 필터로 작업해 보았어요. 오늘 프라하 날씨 업로드까지 5분 밖에 남지 않아서 부랴부랴 작업하느라 이렇게 한건 안비밀.. 이것도 나름 괜찮지 않나요? 한? 11년 전쯤에 사용했던건데.. 이런 느낌 원하시면 이렇게도 작업해드립니다. 아무튼 토요일 일요일에는 촬영 예약이 많습니다 바빠요. 제발 주말에는.. 비가 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국에는 소비기한표시제라는게 도입됐다고 하는데.. 앞으로 벌어질 한국인들의 소비패턴에 대해 예언(?)을 해보자면.. 엄마들은 우유가 소비기한 14일이라고 가정하면.. 10일 이하로

프라하 스냅: 스마트 스토어 오픈 이벤트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후기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부터 계속 언급했던 사랑비 스냅 스마트 스토어 이벤트에 관련한 공지를 하려고 합니다. 가격이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 기존에 예약하셨던 분들이 예약 변경을 원하시면 교체 예약도 가능합니다. 예약 변경을 하지 않으시면 이 이벤트의 서비스를 자동으로 적용해 드릴 예정입니다. 변경된 점은.. 보정을 옵션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작업하면서 사진 셀렉에 시간을 많이 소모하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가격을 별도로 책정하게 되었어요. 나는 보정이 필요가 없다. 혹은 나는 사진을 직접 셀렉 하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알뜰한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프라하 스냅: 베테랑 작가의 즐거운 촬영 :D [주간 3시간] : 사랑비 스냅 [사랑비 스냅] 석영작가의 사랑비 스냅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예전부터 카드 가능하냐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스마트 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운영해 주는

갑자기 엄청 추워진.. 23년 1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1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꽤 춥습니다. 최고기온 영상 0도, 최저기온 영하 3도였는데.. 올해 이 정도 기온이면 별로 춥지 않게 느껴져야 하지만.. 유독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굉장히 추웠습니다. 외출했다가 귀가 떨어져나가는줄.. 오늘도 라면이나 사러 외출했다가 사진 몇장 담아보았어요. 제가 뭔가 굉장히 열심히 사진을 찍는줄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별로 열심히 안찍어요. 날씨 사진은 매일 올려야해서 그냥 대충 찍습니다. 대신 날씨 버프를 받고자 해질녘에 나가는데, 오늘도 대략 성공적입니다. 그나저나 바람이 너무 강해서 매우 춥... 저기 보이는 여성정도의 복장이면.. 아마 추울겁니다. 제가 딱 저정도로 입고 나왔거든요. 길가다 카페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대충 한컷 담아보았어요. 저도 카페에 가서 작업 할까.. 고민 중입니다. 오늘같은 날씨에는 저기 왼편에 사람처럼 입으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장바구니에 먹을거 가득 넣고

다시 겨울이 옴! 23년 1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1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좀 춥군요. 연말부터 1월 중순까지는 엄청 포근했는데.. 사실은 그게 비정상이고 이제 다시 정상적인 겨울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눈이 오지 않았지만 다음날인 지금 프라하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요. 내일은 눈 내린 프라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보정이 조금 밀려서.. 하루종일 작업을 했습니다. 연말에 야간촬영이 많아서 작업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도 있는데, 어쨌든 설날 당일날 되기 전까지 내보내는게 목표입니다. 오늘도 컴퓨터는 불타오릅니다. 하지만 밖은 춥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하 1도, 최저 영하 4도였습니다. 완전 영하권인 날씨는 오랜만이군요. 이제는 프라하 스냅 촬영을 나가야해서.. 오늘은 짧게 줄이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만나요 :D

눈이 펑펑 내렸던 하루! 23년 1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1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눈이 아주 펑펑 내렸습니다. 이번 겨울눈은 얌전하게 내려서 프라하 스냅 작업할때에도 느낌내며 뭔가를 하는게 가능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겨울때는 바람과 함께 폭풍이 몰아쳐서.. 오히려 촬영에 방해가 됐거든요. 아무튼 오늘 프라하는 최고 영상 1도에 영하 1도 정도였어요. 지금 자정이 막 넘은 시간이라 정확하게 통계가 안나와서.. 제가 촬영 나갔을때 기온 체크 기준으로 남깁니다 :D 어제 새벽에 잠들기 전에는 분명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 밖을 보니까.. 눈이 엄청 쌓였더라구요. 눈을 보자마자 오늘 촬영에 신경이 쓰였으나.. 바람을 보아하니 그럴 걱정은 없었습니다. 올해 눈은 얌전하니까요 :D 평소랑 사진 색감이 다를거에요. 스마트 스토어 체제로 바꾸면서 사진 색감을 대량으로 작업해야해서.. 이렇게 필터 색감을 대량으로 만들어주는 매크로를 만들었고.. 현재 시험 중이랍니다. 더 좋은

오늘도 눈이 펑펑! 23년 1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16일차 Lunar new year! 석영작가입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뭐.. 그냥 평소처럼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소처럼 날씨 포스팅을 작성하고 평소처럼 식사를 하고 있죠. 저보다 여러분들이 특별하고 더 행복한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라하는 오늘도..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어제보다 더 많이 내리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전혀 쌓이지 않는 눈의 형태를 갖었는데요, 눈이 내릴때 계속 기온이 영상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0도, 최저 영하 2도였구요. 음.. 제 느낌으로 한낮에는.. 기온이 5도 정도는 되어 보였는데 느낌이 다른가 봅니다. 내가 만든 필터 프리셋이 아닌데.. 왜 색이 이모양인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사람들 복장은 요롷게.. 트램 내부와 야외의 기온이 큰 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매우 추운 창밖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장을 보는데.. 저기 보이는 병은.. 파스타 소스 병입니다. 가

서울이 훨씬 추워요! 23년 1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1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금 날씨 글을 작성하면서.. 옆에 유튜브로 한국 뉴스를 켜놨는데.. 서울 체감기온이 영하 27도라고 하는군요. 군대 혹한기 훈련의 기준 온도 정도인데.. 오늘 프라하가 추웠지만 이건 뭐.. 명함도 못내밀 추위였습니다. 날씨도 좀 좋고 해야.. 밖에 나가서 풍경 사진 찍는 맛도 있는데.. 요 며칠 날씨가 너무 별로라.. 이렇게 집 앞에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도, 최저 영하 1도라고는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2023년 들어서 공기가 가장 차가웠던 하루였구요. 바람도 거의 없어서.. 체감기온도 괜찮지 않나 싶겠지만.. 집계된 기온이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분명 꽤 추웠는데.. 아이스커피 구입한걸 조금 후회했어요. 손도 시린데 차가운 커피라니.. 프라하 여행 오시는 분들은.. 서울에서 입었던 옷 그대로 입고 오시면 전혀 춥지는 않을거에요 ~_~ 그럼 저는.. 지난 크리스마스때 촬영한 스냅 사진

그냥 평범한 하루! 23년 1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1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작년 성탄절 주간에는 스냅 촬영이 많아서 그런지.. 계속 작업하느라 매일 밤을 새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출을 하고 있지 않는데.. 그래서 날씨 사진 촬영하러 잠시 나간 사진을 올립니다. 그래도 날씨 사진은 무조건 당일 사진만 올리는데.. 이건 반드시 지키는 룰이에요 :D 기온은 영상 2도, 최저 영하 1도로.. 어제와 비슷하군요. 원래 프라하의 1년 중.. 가장 추워야할 시기가 지금 이맘때인데.. 별로 안추워서 그런지.. 벌써 겨울이 끝나가는 느낌입니다. 사람들 복장은 따뜻해 보입니다. 감기 안걸리려면 저 정도 입어야죠. 집 근처 옷가게에 디피된 옷인데.. 이건 뭐.. 벌써 봄옷 팔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원래 매년 이맘때면 영하 15~17도 이래야하는데.. 역대급 따뜻한 겨울이라 가게 주인이 그럴만도해요 ~_~ 오늘은 좀 짧게 줄일게요. 밤새고 일어나서 글을 부랴부랴 쓰느라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_

우중충한 하루, 23년 1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1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작년 크리스마스 주간에 촬영했던 스냅 사진 보정으로 조금 정신이 없습니다. 이제 며칠만 더 작업하면 여유가 생기고 블로그에 글도 더 많이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D 여하튼 오늘 프라하는 최고 영상 1도, 최저 영하 1도로 어제랑 별 차이가 없군요. 딱히 바람이 불거나 하지도 않아서 어제 느낌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은것 같습니다. 여전히 하늘은 흐리고 우중충합니다. 그냥 평범한 유럽의 겨울날씨. 작업이 바쁜 와중에도.. 카지노는 절대 빼놓을 순 없죠. 진짜 재밌습니다. 안보신분 꼭 보세요. 그래도 날씨 사진이니.. 집 앞에 커피사러 나간김에 한장 담아왔습니다. 둘다 주황색 패딩을 입어서 쌍둥이 아닐까 하기도 한데.. 그 외엔 모든게 다른.. 오늘 내일은 스냅 촬영이 있어서 또 정신이 없겠군요. 저는 이만 촬영 때문에 나가봅니다. 내일은 좀 더 풍성 프라하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프라하에 온 당신을 위한 체코 맥주 추천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취향별 맥주 추천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 오셔서 어떤 맥주를 더 마셔볼지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남깁니다. 보통 펍이나 식당에 가면 열에 여덟은 필스너 우르켈을 마시겠지만.. 제가 경험하기로 한국 여성분들에게 필스너 우르켈은 맛이 강렬해서 불호인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오늘 소개할 맥주들의 포인트는 맛의 강중약입니다. 자기 스타일에 맞는 맥주를 찾아서, 숙소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D 체코에는 200여 개 이상의 맥주 회사가 있고.. 맥주 종류가 몇 개인지 제대로 파악조차 힘들 정도로 그 숫자가 많은데요, 그래서 그나마 조금 메이저하고 프라하에 여행을 오셔서 숙소 근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녀석들 위주로 구성을 해보았어요. 한 줄 요약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체코 맥주는 가격이 비쌀수록 맛이 강렬하고, 저렴할수록 부드러워집니다.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주만 찾고 싶으신 분이라면.. 마트 가셔서 가장 저렴한 맥주를 고

빈둥빈둥 프라하의 일상 1월 2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월 2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새해 들어서 두번째 주간 프라하 날씨 리포트군요. 조만간 다시 데일리 프라하 날씨로 전환을 하려고 날짜를 보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에는 개인적으로 큰 사건사고가 많아서 내적으로 좀 힘들었거든요. 이제 그런 것들이 해결이 되어서..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와야죠 :D 이번주는 아쉽게도.. 제가 집에만 계속 있었기 때문에 사진이 다 똑같아요. 매년 1월만 되면 무한정 반복하는 레파토리같은 일입니다 ~_~ 2023. 1. 8. (D+2,702) (기온 +5/ +3)_* 똑같지만.. 그래도 매일 인스타에 몇글자 남겨 놓은걸로 무슨일이 있었는지 얼추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한국 뉴스에서도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유럽은 역대급 포근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기온이 영상 5도라지만.. 그것보다 좀 더 포근하게 느껴지는게 현실입니다. 뭐랄까? 바람이 덜 불어서 추위랑 거리가 멀죠. 2023. 1. 9. (D+2,703) (기온 +7/ +3)_*

평범한 겨울 프라하 살이: 23년 1월 15일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0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작년에 힘든일이 많아서 프라하 날씨 포스팅을 데일리에서 위캔드로 바꿨는데.. 일이 모두 해결되었기 때문에 다시 데일리로 바꿉니다. 이게 PV가 훨씬 잘나오는 것도 있고 저의 하루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의 기온은 최고 영상 10도, 최저 영상 1도였고 비와 바람이 있었습니다. 데일리로 돌아왔지만 그다지 특별한건 없습니다. 저의 프라하 1월 생활은 늘 똑같거든요. 스냅 사진 보정하거나, 쉬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요 며칠 사이에 스마트스토어를 만들었답니다. 이제 스냅 예약을 네이버 페이, 카드로도 할 수 있습니다. 꽤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어요 ^0^ 올해 전반기에는 블로그 예약과 스마트스토어를 혼합하고, 하반기부터는 100%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만 결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하튼 분리수거 겸 먹을것 좀 사러 밖에 나왔는데, 도로에 빗물이 고여있었습니다. 요 며칠은 계속 비가 내리는군요. 유럽은

스마트 스토어 이벤트 준비중! 23년 1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1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역시 저는 인스타보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편합니다. 저는 이렇게 글을 별 생각없이 남기는 것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오늘 뭐했나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인스타는 몇자 쓰지도 못하고.. 그냥 불편해요. 그래도 계속 업로드는 합니다 :D 그리고 제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만들었는데, 최종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나 다음주 중에 공개를 할 예정인데요, 선착순 이벤트도 준비중입니다. 꽤 좋은 기회이니 블로그를 잘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프라하의 겨울은.. 역대급으로 포근한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기온이 계속 내려간다고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별로 춥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7도, 최저 영상 3도였는데.. 저는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 얇은 모직 코트를 입고 외출을 했는데 전혀 춥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요 며칠 날씨가 별로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외출할 맛이 납

프라하 스냅: 설레임이 내린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하얀눈이 펑펑 왔던 화이트 프라하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12월 이벤트로 진행했던 16년된 낡은 카메라로 촬영하는 이벤트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규 촬영 사진 느낌과는 많이 다릅니다. 이 녀석으로 촬영할때에는 다들 사진 색감 엄청 특이하다는 반응이시더라구요 :D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스르륵 보여드릴게요! 선생님께서는.. 미국에서 오셨는데, 촬영했던 주간에 미국에서 온 다른 두 팀이 더 있어서 기억에 더 남는것 같습니다. 눈을 보시곤 참 좋아하셨는데.. 뉴스 보니까 미국은 눈 때문에 난리라고.. 지금 귀국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라하에서는 부디 좋은 추억만 남겨가셨길 기원합니다. 늘 촬영 시작할 때에는 어색함과 적막함을 깨는게 포인트인데요, 이날 커피도 사주시고 맛있는 디저트도 사주셔서.. 넙쭉 잘 얻어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모두 철수했지만 촬영했을 당시에는 한창이었죠. 뭘

라면사러 나갔다 찍어온 사진들, 23년 1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11일차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포스팅을 빙자한 나의 하루를 기록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라면이나 사러 나갔다 오면서 잠깐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작년 12월에 스냅 촬영 스캐줄이 많았기 때문에.. 제가 요즘 조금 바빠요. 시간을 많이 빼기 어려워서.. 냅다 라면만 사러 갔습니다. 집 앞에 식품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한인마트에 비해서 가격이 3배나 되기 때문에 굳이 트램 두정거장을 걸었어요. 걸으면서 몇장 똑딱 :D 이번주와 다음주는 영하권 기온이 예상되고 지난주부터 찔끔찔끔 기온이 내려가고 있고.. 오늘은 최고 영상 5도, 최저 영하 2도인 하루였습니다. 확실히 기온이 조금씩 내려감은 피부로 느낄 수 있었구요. 근데.. 제 기준에는 추운 날씨는 아닌것 같아요. 집 앞에 나갈때 자주 등장하는 단골 사진.. 100% 확대해서 보면.. 프라하성 동문에 사람이 몇명 있는지 셀 수 있을 정도로 해상도가 엄청납니

프라하 맛집: 꼴레뇨와 신선한 코젤 다크의 코젤로브나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코젤 다크 프라하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집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 주 프라하 맛집은.. 제 블로그에서도 여러 번 소개가 되었던 코젤 다크 직영점 코젤로브나입니다. 프라하에 왔으면 꼭 한번 마셔보고 가야 할 흑맥주인 코젤로브나를 메인 맥주로 다루는 가게인데요, 코젤 다크를 판매하는 가게는 여러 곳이 있지만.. 흑맥주는 체코에서 마이너 한 맥주입니다. 맥주의 맛은 회전율이 중요한데.. 가게가 전면에서 내건 메인 맥주가 회전율이 당연 가장 좋다 보니... 프라하에 코젤 다크를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게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사실 여기보다 더 맛있는 곳이 있고.. 12월에는 손님이 항상 풀이고 스탠딩으로도 마실 수 없을 정도로 붐비고.. 프라하성 근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별로라.. 그곳은 다음에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코젤다크맥주 Křižovnická 4, 110 00 Staré Město, 체코 구글맵 상으로.. 누군가 한글명으로 이상하게 작성해

예쁜 사진 없음! 23년 1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1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네이버 여행 카페나.. 결혼 관련 카페에서 제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가는걸 자주 발견했습니다. 저는 엄연히 사진으로 돈을 버는 사람인데..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출처 남기고 댓글로 허락만 구해도 그냥 사용하라고 하는데 불쾌합니다. 오늘은.. 제가 시내로 외출을 하지 않아서.. 그냥 집 앞에서 찍어둔 사진이 전부입니다. 이번주부터 기온이 조금씩 내려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던 바와같이.. 확실히 기온이 내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공기가 좀 많이 차갑더라구요. 일단 오늘 최고기온은 영상 3도였고,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였어요.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하나 사러 나왔는데.. 이놈에 공사는 또 하고 있군요. 여기 분명 지난달에 공사했는데 또 이러고 있더란.. 참.. 스마스 스토어 문의주신 분들이 몇분 계셨는데.. 지금 준비는 거의 끝났습니다. 제가 모든 결제 창구를 하나로 통합하고 싶어했고.. 여러모로 수정을 하고

프라하 새해 해돋이 2023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부자되시길 기원합니다 :D 저는 조금 전에 새해 해돋이를 하고 와서 제가 봤던 모습을 몇 장 사진에 담아 보여드립니다. 올해 새해는 매우 포근해서 그런지.. 레뜨나 공원에서 해돋이 하는 사람들이 꽤 보이더라구요. 작년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말이죠. 날이 조금 흐려서 동그란 해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굳이 동그란 해를 볼 수는 없어도 우리는 해가 둥글다는 것을 알잖아요? 모두 자신의 길이 옳음을 믿고 꿋꿋이 앞으로 나아가셔서 보람있는 한해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계묘년.. 토끼띠인 저의 해입니다. 작년에는 힘든일이 너무 많았지만.. 연말이 되면서 대부분 해결이 되었고, 이제는 앞으로 나갈 일만 남았는데요, 사주같은건 믿지는 않지만 제가 올해 꽤 잘 될 것이라는 것은 믿습니다 :D 새해 인사는 이렇게 짧게 남기도록 할게요. 다시 한번, 새해 복 많

프라하 한인 미용실 예나 뷰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촬영 전 스타일링이 필요하다면?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 있는 한인 미용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예나 뷰티라는 프라하 1구역 최중심부에 있는 곳인데요, 요즘 한인 미용실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거의 3~4년 정도는 거의 프라하 한인 사회에 대해서 신경을 완전히 끄고 살아서 뭐가 생기고 말았는지를 전혀 몰랐는데.. 한인 미용실도 있다니.. 신기합니다 :D 예나뷰티 프라하한인미용실 - YENA Beauty Palackého 723/6, 110 00 Nové Město, 체코 제게 미용실이나 뷰티숍이란 본식 스냅 직전에 스토리 촬영이나 하러 가는 곳이지... 개인적으로는 미용실 다녀올 시간에 게임을 한판 더 하거나, 단어를 하나 더 외운다거나, 보정을 한 팀 더 작업한다고 만다는 식이어서.. 집에 화장실에 신문지 펴놓고 바리깡으로 싹 밀어버립니다. 어차피 머리카락 길면 촬영할 때 방해되고, 보정 작업할 때도 방해되

새해 첫 촬영하면서 담아본 프라하의 모습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겨울 같지 않고 포근한 프라하의 하루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1월 2일. 새해 첫 촬영하면서 잠깐 담아본 프라하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마지막 사진 두 장을 제외하고 16년 된 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D 촬영을 나가면서 처음 담아본 모습은.. 강아지 잃어버렸다는 수배문이군요.. 12월 31일 까를린에 사시는 어떤 분께서 팔모브카(까를린 옆에 있는 광장 같은 핫플레이스)에서 반려견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제가 레뜨나 공원에서 자정 불꽃놀이를 계속 지켜봤는데 팔모브카 쪽이 까를교 인근보다 폭죽을 더 많이 터뜨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폭죽을 사람한테 발사해서 응급실에 실려가거나 화상을 입었다는 뉴스를 몇 번 봤는데.. 부디 집에 잘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음.. 1200만 화소 카메라라.. 확대 불가.. 안토니 성당 뒤편에 나무들은 벌써 꽃이 피는군요. 1월 어떤 날에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꽃도 다 떨어지고.. 얘네는 봄에 꽃이 또 펴요.

프라하 스냅 촬영 팁 및 이야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에서만 8,600팀 고인물 작가의 팁과 이야기 글/사진 석영작가 2023년 1월 4일 초안 작성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스냅 촬영에 대한 팁과 경험에 의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3~4년 정도 거의 프라하에서 활동을 쉬다시피할 정도로 촬영을 하질 않았기 때문에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주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프라하에서만 개인 2,600여 팀을 촬영했고, 사랑비 스냅 오너로서 총 촬영은 전체 작가 8,600여 팀 정도 진행했습니다. 프라하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촬영 경험이 많습니다.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무엇부터 해야할지 정리가 잘 되질 않는군요. 공지용으로 띄어놓을 글이기 때문에 갱신되면 별도 표기를 해두겠습니다. [프라하 스냅 업체 선정하기] 저는 프라하 스냅 작가지만 꼭 저한테 예약을 하시라고 얘기를 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사진들을 살펴보시고 마음에 드는 작가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색감, 리스크

2023년 프라하 스냅 예약 안내 by 사랑비 [내부링크]

2023년 프라하 스냅 예약안내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2023년 프라하 스냅 예약 안내 포스팅입니다. 작년 안내는 중간에 사진이 많아서 보기 불편하시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사진을 빼고 올리도록 하였습니다. 예약문의를 하실 때 메일 주소 / 라인, 카톡 아이디 / 프라하 여행 기간 / 촬영 희망일자를 알려주시면 조금 더 빠른 예약이 가능해요. [주간 1시간 촬영 무보정] 장소: 까를교, 말라스트라나, 구시가 광장 등 예상 제공: 전체 색 작업된 사진 100장 이상, 보정 사진 없음 가격: 싱글~5인 동일. 완납 한화 10만 원 설명: 보정이 필요 없고 간단하게 프라하 기념할 만한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사진입니다. 촬영 동선도 짧고 풍성한 구성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싱글부터 5인 이하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추천합니다. [주간 1시간 촬영] 장소: 까를교, 말라스트라나, 구시가 광장 등 예상 제공: 전체 색 작업된 사진 100장 이상, 보정 사진 10장

프라하 스냅: 활기찬 가족사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2023년 새해에는 어떤 프라하 스냅 사진을 가장 먼저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먼저 지난여름에 촬영했던 가족사진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이 많은데, 요즘 촬영 중에 가족사진 비중이 많아서 먼저 보여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요 :D 촬영 시작 전에 선생님들께서 커피도 한잔 사주시고 분위기는 아주 좋게 시작했어요. 다들 에너지도 넘치시고 활기차시더라구요 :D 집안의 어르신들의 여행 모임?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름 역할 분배도 있고 총무 역할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꼼꼼하고 알차게 여행을 하고 계셨습니다. 촬영은 2시간 촬영이었고 선생님들 인원수가 많고 선생님들 연세도 있으셔서.. 동선은 최대한 짧게, 언니 동생 자식 손자 사위 며느리 누구에게나 프라하 다녀왔다는 느낌이 가득하도록 랜드마크 배경 위주로 촬영을 진행했어요. 독사진도 있고 부부분들 따로 촬영한 사진들도 있

프라하 맛집: 최중심부 좋은 맥주와 저렴한 음식! U Hroch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정보 모두 던집니다. 글/사진 석영작가 2023년 1월 6일 초안(소시지, 빵, 맥주) 최초 업로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프라하에 살면서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에게 알리기 싫은 가게들도 등장하고, 나만 알고 싶은 그런 곳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런데 이제는 프라하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상주하며 촬영할 계획을 짜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냥.. 알고 있는 정보를 모두 블로그에 던지자..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먼저.. 제 개인적으로 굉장히 접근성이 좋은 가게인데요, 사랑비 스냅 미팅 장소 근처에 있는 식당입니다. 제가 오후 2시~3시 촬영 시작 전에 식사하러 자주 가는 가게이며, 특징은 프라하성 근처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이 제 입맛에 잘 맞습니다. U Hrocha Thunovská 10, 118 00 Malá Strana, 체코 가게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친구들이랑 보통 우 코코우라에 자주 가는데 거기 자리 없

새해 첫 주 리포트! 1월 1주 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1월 1주 차 프라하 날씨 글/사진 석영작가 * 모든 사진은 당일 촬영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쩌다 보니 2023년 새해 첫 주 프라하 날씨 리포트를 작성하게 되었군요. 작년 한 해가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서 그런지 1월 1일이 일요일로 시작되니 뭔가 느낌이 좋습니다. 뭐랄까.. 첫 단추를 매우 잘 끼운 느낌? 여러분도 새해에 모든 일 잘 풀리길 바랍니다! 2023. 1. 1. (D+2,695) (기온 +16/ +5) 새해 첫날 프라하의 모습입니다. 매년 새해 해돋이 사진을 찍을 때마다 굉장히 추웠었는데요, 올해는 그 어떤 1월 1일 보다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해돋이 사진 찍으러 나갈 때는 보온병에 따뜻한 커피 담아서 나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게 필요가 없었구요. 난방비 많이 나올까 걱정했던 겨울이었는데.. 역대급 따뜻한 겨울이라 세상 모든 게 제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좋은 느낌입니다 :D 좌측 하단에 쓰레기 사진은 왜 올렸냐하면요, 매년 1월 1일 오

프라하 스냅: 흐린 날의 로맨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흐린 날도 예쁜 프라하 스냅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사진이 많이 올라오죠? 제가 2022년에는 워낙에 사고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는데 2023년이 되니까 모든 게 술술 풀리고 힘이 막 넘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힘이 넘치듯 힘차고 행복한 두 분의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D 오늘 사진은 좀 뒤죽박죽입니다. 왜냐하면.. 필터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요. 원래는 오리지널 사랑비 스타일 보정의 사진이 있고 필터 사진은 따로 저장해서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이런 스타일도 가능하다~라는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섞어 보았어요. 날씨는 음.. 전반적으로 좋지가 못했고.. 하늘 걷기 씬 윗부분은 잘라보았구요. 스트라호프 수도원을 배경으로 좀 걷습니다. 제가 원래 필터에 의존하지 않는데 날씨가 안 좋을 때 사용하면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맥주 마시는 사진을 많이 촬영하고 있어요. 지난봄에 제가 제주도에서 촬영할 때 먹는 사진을 정말 많이 촬영했었

작가 소개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작가 소개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 대단한 사람은 아니니 크게 기대하실 필요는 없구요 :D 소개에 대한 주제들은 대부분 프라하 스냅 촬영을 하면서 촬영하셨던 분들이 자주 물어보셨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작성을 해보았고.. 그렇다고 같은 질문 또 한다고 귀찮아하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 왜 하필 프라하냐? "여행을 하다가 프라하의 빨간 지붕을 보고 살아보고 싶어서 눌러 앉게 되었다." 같은 월급제 가이드들의 Ctrl+C+V 같은 이유는 아니고, 스냅 작가로 프라하에 해외취업 왔다가..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있었고,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다 누군가가 "그렇게 화가 나면 프라하에서 눌러 앉아라."라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프라하에 계속 체류하게 되었습니다. 살아보니 프라하가 좋은 곳이라고 말은 못 하겠습니다. * 사진을 전공했냐? 초등학생 때부터 했던 코딩 실력으로 정보 보안학과 디지털포렌식을 전공했지만

올해 마지막 프라하 날씨 주간 리포트! 12월 4주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2월 4주차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12월 31일이 금요일이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토요일이었기 때문에 새해에 22년 마지막 프라하 날씨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군요. 개인적으로..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_~ 새해 해돋이 포스팅은 날씨 포스팅 올리고 바로 올려보도록 할게요. 2022. 12. 25. (D+2,688) (기온 +10/ +2) 일요일 성탄절은 원래는 굉장히 바쁠 예정이었는데.. 주야간 촬영 한팀이 캔슬이 되었습니다. 안좋은 일이 있으셔서.. 저는 갑자기 촬영이 사라졌으니.. 한마음 교회 성탄예배에 다녀왔어요. 그건 따로 포스팅이 되어 있으니 궁금하신분은 살펴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날씨는.. 포근했습니다. 오전 촬영에도 별로 춥지가 않아서 촬영이 꽤 쾌적했습니다. 2022. 12. 26. (D+2,689) (기온 +12/ +3) 성 슈테판 데이에도 꽤 포근했습니다. 다만 하루종일 촬영하고 마지막 촬영 끝나고 집에서 뻗어 잠들어버린

블랙아웃 프라하, 크리스마스 대비 장보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장은 미리 봐둡시다.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이틀 후면 크리스마스 이브군요. 그래서 저는 오늘 미리 장을 보았습니다. 왜 굳이 장이나 본 걸 블로그에 글을 따로 올리냐? 할법도 하지만 24일 오후부터 25일 오후까지는 프라하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는데요, 1구역은 장사하는 곳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걸 일일이 찾아다니기엔 시간이 아깝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24일 오후부터 25일 정오까지 먹을 것을 미리 구입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여행객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많은 건 Billa나 Tesco가 있는데, 저는 그냥 집에 가는 길에 Lidl이라는 할인을 많이 하는 마트에 갔습니다. 음.. 주방이 있는 에어비앤비 이용하시는 분들이면 Lidl도 좋습니다. 식자재가 Albert 다음으로 저렴하거든요. 요즘 거의 집에서 식사를 하질 않아서.. 집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고기랑 이것저것 구입했어요. 종업원이 상품

영하권에서 급 영상권으로 바뀐 12월 4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2월 4주차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 프라하 날씨 또한 격변의 한주를 보냈군요. 지난 주에는 영하 13도를 찍을 정도로 추운 날도 있었지만 이번주에는 갑자기 영상 10도를 찍는 등.. 갑자기 봄 모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고 있는 성탄절인 오늘도 날씨가 굉장히 포근하구요. 2022년 12월 18일 일요일 (기온 -5 / -13) 이번주 날씨는 화요일과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 풀렸는데, 일요일까지는 분명히 추웠습니다. 이때 기온이 풀릴 줄은 누가 알았겠어요? 뭐.. 수요일 목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풀릴 것이라는 기상 예보를 보긴 했지만요 :D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기온 -1 / -10) 월요일까지만 하더라도.. 지난 주에 매일매일 내렸던 눈이 만년설 마냥 내년 봄까지 계속 남아있을 줄 알았습니다.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기온 +2 / -2) 화요일부터 기온이 슬슬 풀리기 시작.. 좌측에 잉어 사진은.. 여기 체

프라하 크리스마스 이브의 모습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촬영하다가 잠깐 찍어본 모습들 메리 크리스마스! 석영작가입니다. 다들 연말은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성탄절 주간이 피크라 매일 촬영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브에는 하루 종일 밖에서 촬영을 하느라 바빴는데요, 그 와중에 중간중간 촬영한 사진들은 몇 장 올려봅니다 :D 아침 촬영 나가는 길인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눈이 엄청 많이 와서 하얀 겨울의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라고 상상만 해봤지만.. 수요일부터 급 따뜻해져서 눈은 찾아보기도 힘들더라구요. 아침부터 장을 보는 사람이나 출근하는 느낌의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프라하에 사람이 많은 이유는.. 프라하에 집을 둔 사람들 가족들이 해외에 있거나 지방에 있는 경우 전부 한 곳으로 모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만큼은 독일어보다 체코어가 압도적으로 많이 들렸습니다. 이번 주 촬영은 미국에서 오신 분들이 참 많군요. 잔금 결제도 달러로 해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 저 달러 부자

프라하 한인교회 한마음 교회 이사 및 성탄 예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예배당 이전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한인교회 한마음 교회 이전과 성탄 예배 모습도 함께 올려봅니다. 예전 예배당은 자리가 좁아서 서서 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있을 정도라 다시 원래 큰 예배당으로 이사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배 시간은 오후 1시입니다. 오전에는 체코인 개신교 예배를 하기 때문에.. 이국적인 예배를 경험해 보고 싶으시면 오전에 예배를 함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배 시간이 바뀌는 경우는 잘 없지만, 한번 체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입니다. 가끔 이 포스팅에 이원희 목사님이 예배시간 바뀐 것에 대해 댓글을 남겨주시기도 합니다. [프라하한마음교회 - 프라하 한마음교회] 프라하한인교회,프라하교회,프라하한인어린이집,한인교회 prahachurch.modoo.at 프라하한마음교회 프라하의 한인교회 · nám. Před Bateriemi 950, 162 00 Praha 6-Střešovice, 체코 · 개신교 교회 w

눈이 펑펑 내렸던 프라하의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오랜만에 투데이 날씨 포스팅 :D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주간 날씨가 아닌 프라하 데일리 날씨로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프라하 스냅 보정 작업을 많이 해뒀기 때문에 이렇게 촬영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커피 한잔 마시며 글을 쓰는 제 자신이 뭔가 우아해 보이며 삶의 만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조금 특별하면 이렇게 종종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D 날짜는 12월 12일을 기준 하루의 사진이고, 이미 자정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자기 전에 잠시 환기나 시키려고 창가에 갔는데 눈이 꽤 많이 내렸지만, 무식하게 내리는 게 아니라 꽤 얌전하게 내려서 내일 예쁜 프라하가 나타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매우 찬 공기와 어제 기대했던 프라하의 모습이 펼쳐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행히 눈의 폭탄을 맞은 듯한 무식한 모습이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아침에 프라하 스냅 촬영이 있어서 미팅 장소로 가기 전 집

최고 추운 프라하의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오늘도 사진 분량 조절 실패로 블로그에 박제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올 겨울 들어서 어제가 가장 추웠던 하루였는데.. 단 하루만에 오늘이 가장 추운 하루로 갱신이 되었군요. 지금 창문 밖을 열고 숨만 쉬어도 추운 그런 상태구요. 어제랑 조금 느낌이 비슷한 사진이지만 그래도 요즘 프라하의 모습은 이렇다.. 하고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보정이 밀리지 않고 시간에 맞춰서 잘 나가고 있으니까요 ^0^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오늘 하루는 굉장이 추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그거 아세요? 유럽의 겨울은 구름한점 없이 맑은 날 아침은 십중팔구 무조건 추운 날이라는 것. 거의 공식이죠. 굳이 창문을 열지 않아도 추운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는 하루의 시작입니다. 촬영가는길 트램 안에서 레뜨나 공원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급하게 찍어서 초점이 나갔는데.. 너그러히 봐주시길 바랍니다. 트램에 좀 이슈가 있어서.. 강제하차.. 다른 트램 기다

프라하 구시가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간식 다 먹어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간식 후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구시가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간식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글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어디까지나 음식은 주관적이며 제 개인적인 평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식들은 하루에 다 먹은 게 아니라 촬영 끝나고 구시가 광장에서 하루에 하나씩 먹으면서 찍었기 때문에 사진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군밤과, 회오리 감자, 감자튀김은.. 아무도 안 궁금해할 것 같아서 제외하였습니다. 뜨레들로 기원은 슬로바키아, 유행은 체코와 헝가리에서, 식문화로서의 발전은 프라하 노점상들이 돈 벌려고! 흔한 가이드북이나 인터넷 정보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음식이죠. 밀가루 반죽을 철봉에 돌돌 말아서 불에 굽는 간단한 간식이고, 꽤 심플하지만 다양한 토핑으로 변화가 가능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기본, 누뗄라,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누뗄라+딸기 버전이 있습니다. 저는 기본이 가장 좋아

계속 영하권이었지만 추운지는 잘 모르겠는 12월 3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12월 3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 프라하 날씨는 단 하루도, 한번도 영상이었던 적이 없는 그야말로 주간 내내 영하권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별로 추운지는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왜냐하면 제가 그동안 프라하에서 쭉 살면서.. 올해처럼 바람이 불지 않는 겨울은 처음 관찰하거든요. 그래서 체감기온이 그냥 기온 그대로라.. 밖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면 전혀 춥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트램을 타려고 정거장에서 가만 기다리면.. 아.. 영하권이구나.. 하는 느낌이 확 들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추워요. 그리고 최저기온은 보통 야심한 밤이나 새벽을 일컽는데.. 새벽에 환기한다고 창문 10초만 열어놓아도 온 집안이 냉동실이 되어 버립니다. 프라하 여행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아요 :D 2022년 12월 11일 일요일 (기온 -2 / -5) 본격적인 영하권의 시작은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확실히 영상권이 기온이 많이 보였지만 일요일

15년된 DSLR로 담아본 프라하의 겨울 모습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2007년에 나온 DSLR로 담아본 프라하의 겨울 모습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는 촬영하고 좀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서.. 하루 늦은 프라하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사진은 2007년도의 제 카메라 니콘 D3라는 녀석으로 했습니다. 현재는 이벤트 스냅으로 촬영을 진행하는데, 이벤트는 잘 찾아보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D 사진의 시작은 우리 집 앞의 모습이에요. 촬영 나갈때부터 이미 눈이 내리고 있었고, 옛날 카메라치곤 꽤 잘 담기지 않았나요? DSLR은 셔터소리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트램 안에서 사진 한장 찍으면 온 시선이 집중됩니다. 뭐.. 저는 괜찮습니다. 한국에서 바이럴 마케팅 할때도, 연예인 일상 촬영 작업할때에도 창피함은 잊은지 오래기 때문에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눈이 펑펑 참고로 눈을 보여주는 필터나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것들을 왜 사용하지 않냐하면.. 제가 내년 프라하 스냅 촬영부터 원본사진을 출고하지

블랙아웃 프라하, 알폰스 무하 섹트로 성탄절을 대비합시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오늘도 스마트한 소비 라이프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며칠 후면 크리스마스인데요, 한국이나 일본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게.. 사실상 유럽은 블랙아웃 비슷한 상황에 돌입하게 됩니다. 뭐랄까.. 팬데믹 때문에 폐쇄하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사람들이 너도나도 전부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일을 안 합니다. 그래서 블랙아웃처럼 느껴지는 정도인데요, 근사한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여행 오신 분들이 실망하시는 분들의 표정이 벌써부터 훤히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끼고 프라하에 여행 오시는 분들은.. 미리 먹을 걸 준비해두셔 합니다. 왜냐하면.. 마트도 전부 문을 닫거든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체코에서만 마실 수 있는 무하 섹트입니다. 알폰스 무하. 뭐.. 딱히 알고 싶어 하신 분이 없어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할게요. 옛날에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해둔 게 있지만요. 아무튼 체코의 유명한 화가이고.. 그림체가 세계 만화나 코믹스에 영향을 크게 끼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느낌! 12월 1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2월 1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드디어 12월 프라하 날씨 소식을 전해드리는군요. 이미 지난 주에 크리스마스 느낌의 연말이 시작되었지만 준비 단계였고..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연말 크리스마스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습니다. 눈도 내리고, 날도 좀 더 추워져서 겨울 느낌도 강해졌구요! 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프라하 이번 주 또한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유럽은 겨울에 흐린게 보통인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D 한 주의 시작인 일요일은 안개로 시작했지만, 다음날부터는 안개가 매우 옅어져서 사실상 안개 주간은 이번주로 끝난 것 같구요. 올해는 안개가 유난히도 많았습니다.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프라하 월요일부터 프라하는 꽤 쌀쌀하게 느껴졌습니다. 종종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서.. 저도 옷을 점점 두껍게 입고 외출하기 시작했구요. 댓글에 롱패딩 챙겨야 하느냐고 물어보신 분이 계신데..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낮에는 자크 풀고 다니고, 밤

눈이 펑펑 내리는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눈이 펑펑 내리길래 따로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 눈이 내리길래 사진 몇장과 함께 눈오는 모습을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촬영 끝나고 녹초인 상태라 많이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연말에는 한국분들이 엄-청 많이 오실 예정이라서 이런 분위기다~ 싶은걸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영상은 클립 몇개를 붙여놨고.. 제가 아직 파이널컷을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서 어색한데, 좀 더 연습해서 깔끔한 영상도 올려볼게요. 촬영이 땡! 하고 끝났더니.. 이게 비야 뭐야.. 뭔가가 하늘에서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그 당시 명품 거리 에르메스 매장 앞에서 촬영 마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마켓 되시라고 인사하고 오니까 이러더군요 ㅎ_ㅎ 처음에는 눈이 품격있게, 예쁘게, 마치 동화책에서 볼법하게 우아하게 내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야밤에 고라니가 자동차를 향해 돌진하는 느낌으로 거칠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예뻐요 :D 제가 블로그 컨텐츠로.. 구시가 광장 간식 인

6천 원으로 근사한 프라하의 밤을 보내는 방법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제발 남자들만 봤으면 하는 글이지만.. 글 / 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잔뜩 밀려있는 프라하 스냅 사진 보정을 하고.. 컨버팅 시간에 짬을 내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의 주제는.. 단돈 6천 원으로 프랑스의 고-오-급 샴페인 모엣샹동급으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보헤미아 섹트라고 불리는 스파클링 와인인데, 원래 가성비가 탈 우주급이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한.. 여심 저격 제대로 할 핑크색으로 가져와 보았습니다. 부제에 남자들만 봤으면 하는 이야기를 한 것은.. 음..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존재들이 있으니 말이죠. 현실은 제 블로그에 글을 보시는 분들 82%가 여성이라 전혀 의미가 없지만요 -_-;; 보헤미아 섹트. 이름만 봐도 그냥 체코 브랜드 같아 보입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도 영국에 해외 노동자로 나간 체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만들어진 곡인 건 아시죠? 보헤미아는 체코의 지방을 말합니다. 도시

미리 크리스마스, 프라하의 성 니콜라스데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착한 아인지 나쁜 아인지 글 / 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성 니콜라스 데이여서.. 짧게 글을 좀 남겨봅니다. 그냥 유럽의 오래된 문화같은 것인데요, 미국이나 미국에 영향을 받아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나라들은 크리스마스에만 아이들한테 선물을 나눠 주지만, 원래 유럽에서는 12월 5일 성 니콜라스 데이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줍니다. 지구촌 사회가 된 지금의 유럽 아이들은.. 니콜라스 데이에 선물 한번 받고.. 성탄절에 또 받는 독특한 상황이 되었구요. 성탄절에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있다면 성 니콜라스 데이에는 천사와 악마가 있습니다. 착한 아이들에게는 과자나 사탕같은 것을 나눠주고, 나쁜 아이들에게는 돌맹이나 석탄같은 의미없는 물건들을 나눠준다고 하는데.. 제가 이날 하루 종일 밖에서 촬영하고.. 이런 행사하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봤지만.. 악마가 뭔가를 나눠주는건 한번도 목격하진 못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동심파괴는 하지 않

연말이라 정신 없는 12월 2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2월 2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드디어 11월 중순 촬영 보정까지 마무리를 했기 때문에.. 며칠 정도는 여유가 있어서 블로그에 글을 자주 올릴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주는 조금 날씨에 대해서 느낀점을 평소보다 많이 적어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굉장히 많아서 북적이는게 참 좋았습니다. 2022년 12월 4일 일요일 프라하 (기온 +5 / +1) 지난 일요일에는 바이럴 작업 때문에 바빴던 하루입니다. 남에 인스타 관리해주는 것은 운영을 너무 잘하고 있고.. 성과도 눈에 괄목할 정도로 나오고 있는데.. 제 인스타는.. 뭐..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대충한 탓이라.. 영 인기가 없습니다 ^0^;; 아무튼 야외촬영 때문에 밖에 돌아다녔고, 움직일때는 잘 몰랐는데.. 가만 서서 작업할때는 꽤 추웠습니다. 진짜 겨울 날씨였구요.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프라하 (기온 +5 / +3) 화요일의 경우에는 하루 종일 프라하 스냅 촬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 프라하 근교의 축복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에 왔다면 꼭 가세요!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프라하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는데요, 제가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잘 안 올려서 그런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맘때 드레스덴에 가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여행 루트가 어떻게 되시나요? 여쭤보면 드레스덴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이 지금 이맘때 드레스덴에 가야 할 이유를 하나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Altmarkt Altmarkt, 01067 Dresden, 독일 먼저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은 프라하와는 다르게 12월 24일 오전까지만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그 후로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꼭 그전에 가세요. 제가 이 사진을 찍은 건 11월 23일 오픈 당일이었는데.. 지금 올리는 것도 많이 늦었죠. 거의 매년 똑같은 장소에서 전경 사진을 찍고 있는데.. 크로이츠 성당이라고.. 여기만큼 마켓 전체를 구경하기에 또 좋은 곳

2022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오픈! (구시가 광장)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켓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 예고했던 바와 같이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요즘 여행사나 네이버에 4년, 5년 사진으로 재탕 삼탕을 많이들 하고 계시던데.. 저는 어제 촬영해온 생생한 사진으로 알려드릴게요. 프라하에는 수많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있는데, 그중에서 단연 구시가 광장 마켓이 가장 화려하게 운영됩니다. 그래서 마켓 오픈 첫날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구시가 광장으로 몰려들죠. 토요일인데.. 시내에 차가 이렇게 막히는 건 좀 의아한 모습입니다. 금요일 오후 3시 혼돈의 카오스를 보는 느낌인데요.. 차가 움직일 생각을 않더라는.. 차 막힘 얘기가 나온 김에 하는 말인데.. 차량을 렌트해서 프라하 여행을 오실 예정이시라면 프라하 7구역이나 2구역에 숙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1구역은 1년 365일 주차 지옥이거든요. 명품거리를 따라 끝자락에 오면 구시가 광장이 나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오픈

프라하, 드레스덴 스튜던트 에이전시로 저렴하게 여행하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저렴한 근교 여행의 아이콘 스튜던트 에이전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슬슬 프라하에도 한국인 분들도 여행을 많이 오시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저도 프라하에 관련한 내용을 새롭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2월에는 프라하 근교에 갈만한 곳들이 많기 때문에 가장 먼저 다뤄야 할 내용은 프라하 근교 여행을 쉽게 할 수 있는 정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스튜던트 에이전시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유럽 전체에서는 스튜던트 에이전시보다 플릭스 버스가 인지도도 높고 훨씬 대형 여객사인데요, 하지만 프라하를 중심으로 한 스튜던트 에이전시는 체코 기업이고 기업 이념이 회사 수익보다는 회사 이름처럼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던 만큼 가격 면에서는 더 저렴합니다. 좌측은 스튜던트 에이전시, 우측은 플렉시 버스 이건 제가 11월 23일 방문했던 프라하 드레스덴 스튜던트 에이전시와 플렉시 버스 가격 비교입니다. 유럽 여행을 프라하를 중심으로 하게 된다면 스튜던트 에이전시가 유리하고, 유럽 전역을

프라하 스냅: 무보정 기념 사진 1시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짧고 강렬한 촬영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프라하 스냅 사진을 보여드리게 되었군요. 항상 보정을 꼼꼼하게 해서 올린 사진들만 존재했지만 오늘은 보정 사진이 아닌 1차 색작업된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1시간 기념 촬영이라는 근래에 새로 만든 코스인데요, 여러모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코스입니다. 보정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색 작업 프로그램을 라이트룸을 사용하고, 그 외에 나머지 작업을 포토샵으로 하는데요, 포토샵으로 작업하기 전까지의 사진을 저는 1차 색작업 사진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보통 원본이라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원본 사진을 제공 안한다고 공지를 한 것이구요. 전체 사진 스크린샷 찍기에는 작업도 따로 해야하니까... 간단하게 한 페이지만 전체로 보여드립니다. 152장을 촬영했고, 일부 삭제되어 출고는 126장이 나갔습니다. 오늘 블로그에 업로드된 사진은 추가적인 색작업은 없고 잡티 정도만 제거한 것들이구요. 아무리 원본이래도.

드디어 주간 일기 마지막, 평화로운 나의 프라하 일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마지막 주간 일기 이제 안해! 드디어 주간일기 마지막이다. 2,600여일 연속으로 매일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글을 쓰고 있지만, 내게 이런 일은 전혀 힘들거나 하지는 않지만.. 뭐랄까.. 주간 일기는 그냥 재미가 없다. 이런 글을 쓰는건 차라리 고갤이나 컴본갤에 쓰는게 훨씬 반응도 좋기 때문에 굳이 해야할 필요가 있는지를 모르겠더란.. 처음부터 편하게 반말로 한다는 것 자체가 설정 오류였던듯.. 이런 글 스타일은 디씨에서만 반응이 좋음. 뭐.. 그 동네에는 초면에 존댓말 쓴다고 뭐라하는 야생이니까 -_-;; 이 글을 작성하고 발행 버튼만 누르면 11월 4주차 응모 완료 :D 8년째 매일 글을 쓰면.. 6개월간 매주 글을 쓰는건 일 같지도 않.. 그나저나 옛날 페이스북 계정이 되살아나서 올려보는 사진.. 11년전 내가 파리에 있을때 찍었던 사진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유심칩 개념도 몰라서 인터넷 없이 인포센터에서 나눠주는 도시 지도보며 유럽 여행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정말 재

산업혁명 시대 영국 하늘 같았던 11월 4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1월 4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2022년 11월은.. 제가 아홉번째 맞이하는 프라하에서의 가을 중 가장 별로였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그 어느 해보다 포근했지만 허구한날 비오고 흐리고, 뭔가 기분이 잘 나질 않는군요. 원래 유럽의 겨울은 흐린게 보통이지만.. 올해는 정도가 좀 심했습니다. 다만 11월 말이 되면서 종종 날이 좋을때가 다시 등장하고 있으니 어둠이 물러가고 있는게 아닐까 싶구요.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프라하 이제는 겨울옷 필수 :D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프라하 전 날에는 눈이 오더니 월요일에는 비..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프라하 월드컵 경기를 구경하러 온 학생들.. 참고로 체코는 월드컵 본선 못 나갔습니다.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프라하 촬영 가는 길.. 동네에 있던 마지막 단풍잎은 모두 떨어졌습니다. 올해는 굉장히 늦게까지 낙엽이 떨어지는군요. 확실히 가을이 길다고 느껴집니다. 2022년 11월 24일 목

추수감사절 나의 프라하 일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지난 한 주는 추수 감사절이었음. 뭐.. 나는 그에 관련한 활동을 한거라곤.. 한마음교회 추수감사예배나 한번 나갔다는게 전부인 정도? 체코는 국교가 없지만 프라하 시나 지자체가 종교적인 축제는 자체적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 (관광 수입과 직결되니) 이건 한마음교회 추수감사예배 나갔다가 찍어온 전들. 더 많은데 사진은 한장만 :D 다른 사진들은 교회 인스타에 있으니 알아서 잘 찾아보시고.. 정말 오랜만에 한식을 먹어보는 느낌이다. 한국에서 4개월간 지냈을때 큰집에서 너무너무 잘 챙겨주셔서.. 프라하 와서는 전혀 한식이 땡기지가 않았으니까. 요즘 스타로모브카를 꽤 자주 오는듯. 왠지 모르겠지만 자꾸 이동동선에 이곳이 있음. 그냥 동네 쇼핑센터임. 이번에 게임숍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방문차 와봄.. 흠.. 포켓몬고 상품이 있는데.. 역시 살 생각은 없음. 요즘 포켓몬고는 트램에서 잠깐 10분 정도 하는게 전부인듯. 맨날 집에서 포토샵만 하니까 너무 지루하고 해서.. 카페 나와서 작업을 하

카오스했던 한 주! 11월 2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1월 2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 프라하 날씨는 매일매일 극단적인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날은 하루종일 흐리기만 했고, 어떤 날은 하루종일 하늘이 뚫어져라 맑기만 했고, 어떤 날은 하루종일 안개로 멀리 보이지 않았던 날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원래 매년 이맘 때 즈음이면 겪는 현상이긴 하지만 지난 주는 좀 더 극단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2022년 11월 6일 일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9일 수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10일 목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프라하 기온도 꽤 들쭉날쭉 했는데, 어떤 날은 외투가 필요없을 정도로 포근했지만, 어떤 날에는 한낮에도 입김이 계속 나올 정도로 추운 날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급적이면.. 프라하 여행 오실 때에는 겨울옷을 준비하는게 좋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프라하는

이제 연말 분위기가 슬슬 풍겨오는 프라하의 모습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주 주말마다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할때면 매번 가을이다. 가을이 길다 이런 말을 매일 하곤 했는데, 지난 주는 그렇지가 않았다. 금요일 오후에 눈이 내리면서.. 갑자기 하루 아침에 겨울이 되어 버렸거든.. 정말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계절이 바뀐 느낌. 눈이 오더니 갑자기 막 엄청 추워진 것 같아. 이 날씨에 대한 이야기는 내일 프라하 날씨 포스팅에서 다시 언급하는 걸로.. 그리고 드디어.. 보정을 많이 따라 잡았기 때문에.. 다음주부터는 다시 블로그에 글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로 프라하에는 변한게 너-무 많아서 정말 글을 새로 다 다시 작성해야 할 판.. 이건 일기니까 대충 반말로 작성.. 이제 연말이고 다음달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이래저래 준비할 것들이 많다. 그래서 좀 바쁨.. 보정도 그렇고 크리스마스 촬영도 그렇고.. 이 음식 사진들은.. 그날 너무 피곤해서 녹초가 된 상태로.. 방에 불도 꺼놓고 컴퓨터 모니터 불빛으로 찍음.. -_-;; 프라하의 크리스마스

하루 아침에 갑자기 겨울, 11월 3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1월 3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 주 프라하 날씨는 정말 진정한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제가 프라하에서 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날씨를 기록하면서 이렇게 최악의 주간이었던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해를 구경하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거의 일주일 내내 안개와 비가 함께했죠. 금요일에는 눈이 제법 내렸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하루 아침에 갑자기 겨울이 되기도 했구요. 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14일 월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프라하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프라하 주 초반에는 영상 5도 내외의 기온이었다가.. 주말이 되니 영하권이 되었는데요.. 이제 프라하 여행은 옷을 따뜻하게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미 겨울 외투를 입고 다니고 있어요 :D 다음주는 예보상으로는 지

프라하 첫 크리스마스 마켓 오픈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마켓의 첫 오픈 Namesti Miru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한국도 어느덧 연말 분위기가 살짝 나지 않을까 싶은, 그런 조금은 애매한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프라하는 이미 연말 분위기로 돌입을 했는데요, 제가 2014년부터 프라하에 거주하면서 프라하의 연말 분위기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오픈을 시작으로 시작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프라하 연말 느낌.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오픈을 했던 나메스티 미루의 크리스마스 마켓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Náměstí Míru, Náměstí Míru, 120 00 Praha 2-Vinohrady, 체코 Náměstí Míru, Náměstí Míru, 120 00 Praha 2-Vinohrady, 체코 먼저 간략하게 개요를 좀 설명 드리자면.. 오픈은 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2022년 11월 20일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한다고 해요.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프라하 스냅 감성팔이 겨울 이벤트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마감되었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D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프라하 스냅 이벤트에 대해서 공지하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 촬영 스타일은 항상 초고퀄리티, 초고해상도. 광학 수차와 렌즈별 왜곡에 칼같이 대응하며 대형 현수막 제작이 가능한 기본기에 충실한 스타일인데요, 지금까지 보여드린 스타일 말고 좀 더 사람들 이목을 끄는 그런 감성팔이 딴따라 사진 위주로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결과물을 제 채널에 업로드를 해야 하므로 사진은 무조건 공개할 예정이구요 :D 기간: 22년 12월부터 23년 2월 말까지 장소: 프라하 촬영 컨셉: 감성팔이 딴따라 스냅. 고퀄리티 사진보다는 분위기에 집중합니다. 촬영 대상: 싱글, 커플 한정 가격: 예약금 3만원, 잔금 1,000코루나 혹은 40유로 (잔금 한화는 받지 않습니다.) 시간: 한 시간 내지 두 시간 사이. 촬영하면서 그날 상황에 따라 따로 언급합니다. 결과물: 촬영을 얼마나 할지, 얼마나 보정할지

크리스마스 마켓 때문에 바밨던 프라하 일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지난 한 주는 진정 카오스로 바빴다. 요즘 하고 있는 일이 여러개이다 보니 신경을 여기저기 많이 써야하는데, 그러려면 시간 관리나 일정 관리도 잘 해야하는데.. 뭐.. 그건 내가 고수니깐.. 여하튼 이번 주는 프라하건 드레스덴이건 엄청 돌아다녔다. 이슈가 크리스마스 마켓인데, 내 예상은 해외 여행객이 줄어서 SEO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적을 줄 알았는데.. 그건 그냥 판단 미스.. 상황을 보아하니 이거.. 마켓 사진 열심히 찍어야 겠더라.. 나메스티 미루는.. 그날 프라하 스냅 촬영이 있었고 여기서 촬영이 끝났기 때문에 조금 날로 먹은 느낌이었고, 이런 저런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냥 댓글로 남기지.. 사람들이 굳이 얼굴 보고 만나서 잘봤다고 말씀들을 하신다. 뭐.. 내가 카톡으로 대화하고 하는걸 무척이나 귀찮아하는 걸 아는 사람들이니깐 괜찮아 :D 드레스덴도 다녀왔는데.. 거의 3년을 놀다가 다시 열심히 일하려니.. 이 날 이후로 하루 정도는 좀 피곤에 쩔어서 하루종

한가할 줄 알았지만 바쁜 10월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번주도 그냥 내 할말만 하는 주간 일기 시작. 2022년에는 프라하 스냅은 예약이 있다면 촬영이야 열심히 했지만 블로그 등 홍보활동을 거의 하지않으며 좀 쉬어가려고 했음. 그런데 10월이 되면서 갑자기 다음 주 촬영같은 급한 예약이 많아져서.. 바빠짐. 3년을 팬데믹으로 놀다가 바빠지려니 확실히 좀 많이 피곤한건 어쩔 수 없더라.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작업하면서 맥주도 많이 마시고.. 집에 꽁꽁 숨겨뒀던 체코 화이트 와인도 마셔줌. 이건 3월에 구입한건데.. 10월에 마시려니 맛이 좀 변했음 ;ㅁ; 이번 주는 전반적으로 흐린 나날들이었는데.. 이것 나름대로 촬영은 잘 마침.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해야할 것 같음.. 티스토리 블로그에 저장해둔 글이랑.. 데이터들.. 저번 카톡 대란 사건으로 사라졌기 때문.. 하아.. 이런식으로 네이버로 돌아와야 하나.. 카카오.. 주변 지인들한테 항상 말하기를.. 하늘이 두쪽나도 난 카카오 주식은 절대 안산다고.. 만약에 내

여행하기 쾌적했던 한 주! 9월 3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9월 3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 주 프라하는 날씨가 꽤 쾌적하군요. 종종 비가 왔던 날도 있었지만, 하루 종일 내리거나 했던건 아니고.. 제가 촬영을 한 뒤나, 비가 온 뒤에 촬영을 했기 때문에 제게는 별로 영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온이 좀 높게 느껴졌는데.. 종종 외투가 필요없는 포근한 날도 있었습니다. 그런 날에는 사진을 보시면 어떤 모습이었는지 살펴 볼 수 있구요. 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프라하 지난 한 주는 안개가 관찰된게 3일 있었습니다. 안개 + 비가 온 날도 있군요. 올해는 다른 해보다 가을이 포근한 것 같습니다. 원래 매년 이맘때면 낙엽이 엄청 떨어지고 나무들이 앙상한 모습이 눈에 띄어야 하는데 아직

포근한 가을날의 계속, 10월 4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0월 4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는 앗-하고 정신차려보니 벌써 토요일이군요. 저는 평소에 친구들과 게임을 하거나, 펍에서 맥주를 마셔도 인생의 시간이 참 빨리 안간다는 생각을 자주하곤 하는데.. 이번주는 그럴 낌새도 없이 끝이나 버렸어요. 이렇게 글로벌 금융위기 까지만 타임머신 좀 했음 좋겠습니다 ~_~ 아무튼 이번주 프라하 날씨를 간단하게 한줄 요약하자면.. 비가 조금 오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포근한 한주였습니다. 2022년 10월 23일 일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프라하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프라하 러시아산 가스 공급량 축소로 유럽의 에너지 대란이라는 자극적인 기사가 한국 언론에 자주 나가고 있는데.. 음.. 최소 제가 느끼기에는 오바를 넘어서 꼴깝을 떨고 있는 것 처럼

순식간에 한주가 지나간 프라하의 일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10월 마지막 주 주간일기. 11월까지만 하면 끝이구나.. 이래저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업무에 별로 집중을 못하고 있고.. 정리가 됐다 싶으면 또 뭔가 터지고.. 이제 더 터질일도 없고.. 이미 터진 일도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정말.. 인생 최대로 일꼬이는 한해였던 것 같다. 아무튼.. 이 모든 것들이 끝나면 재미난 것들을 더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요 며칠간은 좀 힘들 것 같기는 하지만.. 이번주는.. 촬영하고 보정하고 하니.. 그냥 한주가 끝났다. 11월은 살짝 한가한데.. 이벤트나 좀 해볼까 생각 중. 어떤 이벤트냐 하면.. 내 프라하 스냅 촬영 코스 중에 한시간에 10만원 정도에 보정이 없는 상품이 있는데.. 이게 의외로 반응이 너무 좋더라. 위에 스크린샷의 파일 넘버링을 보면.. 내가 사진을 정말 굉-장히 안찍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건..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레이션) 때문에 몇장 촬영을 안하고도 확실한 퀄리티를 낼 수 있으니까 가능

바빠서 짧게 남기는 프라하 일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제 이 주간 일기도 3번 더 쓰면 끝. 매주 글을 쓰는건 어려운건 아닌데.. 요즘 보정 작업할때 흐름을 끊는게 은근 있어서 네이버 이벤트 끝나면 그만둘 생각.. 그리고 내년 프라하 스냅 사진 출고는 30일에서 다시 60일로 바꿀 예정.. 힘듦 -_-;; 아무튼 이번주는 보정하다 보니 그냥 끝남. 원래는 안바쁠 예정이었으나 촬영 당일 아침에 오후 촬영 가능하시냐는 분들도 계셨고, 당장 다음주 촬영 예약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바빠지게 되었음. 올해는 좀 쉬엄쉬엄하고 내년부터 바쁠 예정이었으나.. 암튼 복이라고 생각하자. 보정 작업하다가.. 머리카락이 자꾸 눈을 찔러서.. 바로 화장실가서 바리깡으로 머리를 싹다 밀어버림. 머리를 밀면 장점이.. 머리 말리는 시간이 필요가 없음. 아무튼.. 잠깐 외출하고 왔다가 주간 날씨 작성하고 계속 보정에만 시간을 할애 할 예정. 힘든 일이 있었고 멘탈이 나갈 것 같아서 아무 생각도 안하고, 계속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그 힘든 일을

안개, 비, 포근, 추움이 섞인 카오스의 11월 1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1월 1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 주 프라하 날씨는 조금 늦게 올라왔군요. 보정 작업 하면서 뭔가 흐름이 끊기면 다시 작업을 잘 못하기 때문에 왠만해서 흐름을 끊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자정은 넘지 않게 하려고 신경은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어서 작성하고 다시 작업하러 가야해요 ~_~ 아무튼 이번주 프라하 날씨는.. 진정한 카오스였습니다. 안개도 있었고, 어떤 날은 포근했고, 어떤 날은 겨울 마냥 춥기도 했구요. 어떨때는 영상 18도로 포근한 날도 있었지만, 어떤 날은 한낮에 영상 8도로 입에서 입김이 계속 나오는 날도 있었구요. 그래서 복장은.. 왠만해서 가을 옷 + 겨울 옷을 준비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그리고 요즘 옛날 프라하 날씨 포스팅에 요즘 프라하 날씨 어떻냐고 댓글 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좀 기분이 좀 나쁩니다. 매일 글을 올렸고, 요즘은 매주 종합해서 글을 올리는데 최신 글은 살피기 싫고 댓글부터 다는건 참

이번주 나의 생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10월 초.. 지난 한 주는 개인적으로 좀 많이 힘들었다.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은 개인 사정 때문. 힘든 일이 있다고 한들 풀죽어 있거나, 힘든 티를 낸다고 세상 바뀌는건 아무 것도 없으며, 그래서 그냥 평소 하던대로.. 좀 느리지만 아무 생각을 하지 않으며 생활을 했다. 그래서 내가 30대 중반을 넘어서 곧 40대를 바라보지만 피부가 이렇게나 좋으며 머리숱이 많은 이유는 힘든 일이 있어도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타입이기 때문. 지금 내 심정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짤을 첨부한다. 지금 내 표정이 딱 저 웰시코기와 같다. 내가 벤치마킹했던 업체 알렉스고즈 이번 주 생각 정리라기 보다는 그냥 토요일인까 주간일기 써야 해서.. 지금 생각나는 이야기나 좀 해볼까 한다. 지난 봄. 제주도에서 촬영하면서 내가 몰랐던 재능을 발견했는데.. 아기 사진은 좀 많이 잘 찍는 것 같고, 어르신들 사진은 재밌게 진행을 잘하는 것 같다. 그래서 24년도 봄이나 여름부터는 서울에서 작업하는게 더

아침, 저녁은 겨울 같은 10월 2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0월 2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 한 주간 프라하는 정말로 가을이라는 느낌이 매우 강했습니다. 지지난주 까지만 하더라도 두꺼운 후드티 하나 입고 돌아다녀도 무난한 기온이었는데, 이제는 한낮에도 얇은 외투 이상은 필수인 계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조량도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기 때문에 체감 기온도 살짝 낮은감이 있었구요. 프라하 여행 오시는 분들은 따뜻한 외투를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날씨 사진은 모두 그날 촬영한 사진만 올리기 때문에 그날그날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었는지 참고하시면 짐 챙기실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구요. 2022년 10월 2일 프라하 2022년 10월 3일 프라하 2022년 10월 4일 프라하 2022년 10월 5일 프라하 2022년 10월 6일 프라하 2022년 10월 7일 프라하 2022년 10월 8일 프라하 제가 날씨 소식을 주간으로 올리니까.. 데일리로 올려달라시는 분들이 계셔서.. 생각은 잠시 해보았습니다만.. 데일리 프라하 날씨

프라하 일상: 촬영 나가기 전 짬나는 시간에 잠깐 글쓰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번주 주간일기도 그냥 별로 의미없는 이야기로 남기기.. 원래 이번 주는 그리 바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저번 주부터 갑자기 프라하 스냅 예약이 들어와서 약간 좀 바쁜 한 주를 보냈다. 올해까지만 좀 쉬어가려고 했으나.. 그래도 살짝 바쁜게 오히려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촬영을 나가면 운동도 할 수 있고, 사진도 촬영해서 인스타도 풍부해지고.. 사진은 일기니까.. 사진 정리따윈 없음. 그냥 이번 주에 찍은 사진 아무거나 올려 놓고 이야기나 좀 해볼까함. 사진에 보이는 스파클링 와인은 체코 브랜드인데, 나는 이거 한국에 가끔 사가서 여자사람 친구들한테 나눠줌. 생긴게 프랑스의 모엣샹동이랑 비슷해서 쓸데없이 고-오-급 스러워 보임. 모엣샹동이 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모회사는 루이비통이고, 어디까지나 내 뇌피셜인게.. 루이비통이 셀럽들 파티할때 술값 줄이려고 인수한 것 같음. 사진에 보이는 체코 스파클링 와인은 대략 한화로 8천원 정도, 프랑스 모엣샹동 샴페

이젠 진짜 가을같은, 10월 3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0월 3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접속은 커녕.. 저장해놨던 글마저 날아가버려서 몹시 분노를 하고 있던 찰나에.. 신경을 잘 안쓰던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렇게 열심히 글을 쓰게 되는군요. 다음카카오가 언젠가는 대형 사고를 칠거라고는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제 예상은 이런게 아니었거든요. 아무튼 카톡도 아침에 보내면 저녁에 가는, 손글씨 편지 쓰는 느낌이 새록새록 합니다. 아무튼 이번주 프라하 날씨 이야기로 바로 넘어가 볼게요! 이번주는 확실히 가을 느낌이 강했습니다. 주 초에는 기온이 낮아서 살짝 춥기도 했고, 안개가 심한 날도 있었으며 밑도 끝도 없이 흐려서 겨울의 유럽 하늘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 다가올수록 기온이 점점 상승하여 20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2022년 10월 9일 프라하 2022년 10월 10일 프라하 2022년 10월 11일 프라하 2022년 10월 12일 프라하 2022년 10월 13일 프라하 20

프라하 환전 및 ATM 초간단 정리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환전과 ATM 이용 초간단 정리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환전과 ATM에 대해서 글을 쓰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글을 더 간략하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프라하에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간단하게 환전 개요를 말하겠습니다. 현재 환전사기를 치던 업자들은 프라하 시장에 의해서 정의의 철퇴를 맞고 대부분 사라졌고, 경찰들도 벨라루스 화폐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들을 수시로 단속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종종 보입니다. (까를교 근처 클럽, 구시가 광장 KFC 근방) 길거리에서 돈 바꿔 달라고 말하는 사람은 십중팔구가 아니라 무조건 사기꾼이니까 무시하시면 됩니다. 위에 스크린 샷은 프라하 지도이고, 빨간색 음영으로 된 곳은 프라하 여행하는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되는 범위를 표시했습니다. 파란색 1~3번이 제가 추천하는 환전소이며, 셋 중 가까운 곳으로 방문 하면 됩니다. 1. Exchange (환전소, 상

프라하 한식 맛집: KOREAN KITCHEN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내가 인스타 관리하는 가게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랜만에 프라하 식당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게 되는군요. 오늘은 평범하게 제가 내돈내산으로 쓰는 글은 아니고.. 제가 인스타그램 관리해 주는 가게에서 촬영용으로 썼던 음식, 먹다 남은 음식 등으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Korean Kitchen Centrum stromovka - PARKet, Veletržní 200/24,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일단 이 가게는 프라하 7구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라하 7구역은 보통 프라하 여행 2회차 이상 오시는 분들, 혹은 차량 렌트로 여행하시는 분들이 숙소로 많이 정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사실상 트램 타고 두 정거장 나가면 프라하 1구역이라 어감상으론 관광지에서 멀 것처럼 느껴지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관광하러 오신 분에게 꼭 이 가게에 방문하라고 권장을 드리지도 않아요. 왜냐하면 팬데믹 이후로 프라하 한식당들의 음식 맛이 전부

평범한 가을날이 돌아왔다! 10월 1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10월 1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체코도 지구의 기후 변화로 인해 변화된 점이 있는데, 원래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지역이었지만 올해는 제가 2014년부터 쭉 프라하에 거주하면서 겪어본 비가 가장 많이, 자주왔던 한해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연간 총 강수량은 한국에 20% 정도로 매우 적고, 한국은 여름 장마철에 비가 몰아서 내리는 반면 체코는 그 적은 강수량이 1년에 걸쳐 나눠 내립니다. 그래서 비가 온 날은 인상이 깊은데, 올해는 그런 날들이 워낙에 많아서 특히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2주 전에는 이상하리라만치 비가 자주 내렸었는데, 이번 주에는 원래의 프라하의 가을 마냥 비가 적당히 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야 좀 정상으로 돌아오는 모습이더라구요. 2022년 9월 25일 프라하 2022년 9월 26일 프라하 2022년 9월 27일 프라하 2022년 9월 28일 프라하 2022년 9월 29일 프라하 2022년 9월 30일 프라하 2022년 10월 1일

프라하 살이: 설거지가 귀찮은 자의 파스타 요리법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귀찮은 파스타 레시피 촬영을 하면서 만나는 분들마다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프라하에 살면서 뭐 먹고 지내냐는 말이 많은데, 나는 바쁠때는 보통 외식을 하고, 한가하면 집에서 파스타를 주로 삶아 먹는다. 한국에서 살 때에는 파스타가 굉장히 손도 많이가고 귀찮은 그런 음식이었는데.. 프라하에서 살다보니 파스타만큼 간단한 음식이 또 없는 것 같아서 내가 어떻게 먹는지.. 창피하지만 레시피는 아니고 그냥 소개나 좀 해보려고 한다. 파스타라고 해서 대단할건 없다. 한때 요리를 한창 했을 때에는 고---오---급 파스타 편도 사용해보고 고오급 식기로도 음식을 해보기도 했으나.. 다 필요없더라 그냥 적당히 만들어서 적당히 먹는게 최고.. 나는 음식에 대한 철학은.. 맛이 너무 없지는 않고 적당히 먹을 만한.. 생존을 위한 수단 정도로 생각한다. 그래서 미슐랭 가이드 3스타에서 한끼에 30~40만원짜리 식사를 하는 것보다 김밥천국에서 돈까스 스페셜 세트 하나 먹는걸 더 선호한다. 그래서 오늘

한 주간 프라하에서 보고 느낀 것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번주는 추석이 있어서 그런지.. 촬영도 많고, 나가야할 보정도 많았기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매일 글을 쓰는 것과는 다르게 일주일에 몰아서 글을 쓰려니 다 까먹어서 기억도 나질 않아서.. 그냥 타임라인별로 찍어뒀던 사진으로 한주간 일기나 쓰기로.. 요즘 프라하에 관광객도 많고.. 그럼으로 인하여 강아지도 많이 보이더라. 그래서 문득 드는 생각이.. 사람들이 나더러 외롭지 않냐고.. 반려동물이라도 키워보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참고로 나는 절대로.. 네버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여섯살? 일곱살 적에 집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강아지를.. 아버지가 잡수셨거든.. 그 뒤로 아버지가 집에 강아지를 종종 대려왔는데 우리집이 무슨 다키우고 정떨어진 강아지 맡아주는 곳이야 뭐야.. 나는 늘 그런 강아지들에게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 툭하면 집에 문을 열어놓고 강아지한테 물을 뿌린다거나 집 나가라고 유도했거든. 마지막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는데.. 강아지가 집을

점점 가을이 오는 길목, 9월 2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9월 2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주 프라하 날씨는 매우 다양하군요. 두껍지는 않지만 긴 옷이 필요했던 날도 있었고, 어떤 날은 기온이 25도에 일조량이 좋아서 촬영하면서 덥다고 느꼈던 날도 있었으며, 소나기가 폭우처럼 쏟아졌던 날도 이틀이나 있었습니다. 평균적인 기온은 한낮에 가장 높을때가 20도 초반대였고, 가장 낮을때는 평균 10도 초반대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는 바람도 자주 불었기 때문에 체감기온은 그 것보다 조금 더 낮다고 할 수 있죠. 이제 프라하 여행은 긴 옷 준비가 필수입니다. 보름 정도 전까지만 하더라도 짧은 옷에 긴옷을 조금 섞어서 가져오라고 언급을 했지만.. 지금은 짧은 옷을 적게 준비하고 긴옷을 많이 챙겨오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추위 많이 타는 사람들은 외투도 준비하시구요. 22년 9월 4일 프라하 22년 9월 5일 프라하 22년 9월 6일 프라하 22년 9월 7일 프라하 22년 9월 8일 프라하 22년 9월 9일 프라하 22년 9월

프라하 스냅: 완벽했던 여름 날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클래식 주야간 코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프라하 스냅 사진 이야기나 좀 해볼까 합니다. 코스는 클래식 주야간 코스로, 기존에 개발되었던 스팟을 여러 컨셉으로 활용해서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그 외에 나는 완전히 남다른 사진이 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방법도 가능하니 예약때 알려주시면 되구요. 처음 사진은 사랑비 시그니처인 하늘걷기 씬입니다. 이건 제가 한국에서 2012년 즈음 올림픽 공원에서 주로 촬영했던 방식인데요, 그 당시에는 아무도 좋아해주질 않아서 촬영을 하진 않았었는데.. 이게 프라하에 와서 빛을 발하더군요. 과거에는 보정하는데 너무 힘들었던 사진이지만.. 지금은 굉장히 빠르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다이다믹한 포즈도 가능하고, 그런고로 옷 마무새가 이상해지거나 머리가 날아간다거나, 포즈가 엉성해지는 등 실패하는 사진이 많아서 셀렉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요. 정규 컨셉은 아니지만 그냥 길 가다가 하늘이 예뻐서 함께 촬영해보았습니다. 그 촬영이 끝난 뒤로 저

프라하 삼겹살에 대한 고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번주 주간 일기도 내 생각정리 주간일기를 연말까지 작성을 해야하는데.. 어짜피 주간에 한 일이라곤 일하고 먹고 자고 한 것 밖에 없어서 그냥 이번주 했던 생각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이번주의 주제는 프라하 삼겹살. 한국에서는 삼겹살이 굉장히 비쌌다.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라 얼마 정도였는지도 잘 모르지만 아무튼 비쌌고, 내가 삼겹살을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는 군 간부 시절 허구한날 회식으로 삼겹살을 먹었기 때문인데, 회식 자체도 싫었지만 맨날 똑같은 삼겹살에 소주라서 전역할때 즈음에는 삼겹살만 봐도 역겨울 정도였다. 세상에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왜 맨날 회식 때는 삼겹살만 먹을까? 지난 4개월간 제주도에서 촬영하면서 흑돼지 삼겹살을 두 번 먹어봤다. 촬영 끝나고 신랑신부님들께서 사주셔서 먹었는데.. 일반 삼겹살이랑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감사히 먹었었다. 결론은 내가 삼겹살을 혐오하는게 아니라 한국의 회식 문화 자체를 혐오했던것 같다. 프라하에서의 삼겹살. 나는 프라

일주일 내내 비가 와서 신기록 세운 9월 3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9월 3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 주는 일주일간 매일 비가 내렸습니다.. 제가 프라하에 살면서 처음 겪는 그런 주간이었습니다. 매일 날씨를 기록하지만.. 7일 연속으로 비가 내린적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그렇다고.. 습하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불쾌지수가 있거나 하기에는 기온도 좀 낮았죠. 한낮 기온이 대략 10도 후반대여서 이제는 긴 옷이 필수입니다. 이번 주 촬영을 하면서.. 날씨를 체크를 못하셔서 옷을 제대로 못챙겨오시는 신랑신부님도 계셨고.. 여기서 새로 외투를 구입하신 분들도 계시죠. 네, 이제 프라하는 긴 옷 + 외투가 필요합니다. 두꺼운 것 까지는 아니어도 피부는 가리는게 좋아요. 22년 9월 11일 프라하 22년 9월 12일 프라하 22년 9월 13일 프라하 22년 9월 14일 프라하 22년 9월 15일 프라하 22년 9월 16일 프라하 22년 9월 17일 프라하 제가 앞에 언급한 것은.. 낮에 대한 이야기이고.. 현재 프라하에 아침과 저녁에 돌아

체코 비자 아마도 마지막 연장 :D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에 거주하면서 가끔 여행비자로 일을 하는 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종종 계신다.. 그랬다간 큰일 나지.. 여행 비자로 영리적인 목적으로 일을 하면 2년간 유럽 입국 금지를 당한다. 물론 누군가 신고를 해야하는데, 그게 2019년까지는 잘 없었다. 근데 체코에 팬데믹이 터지고 다들 힘들고 어려워지니 굉장히 살벌해졌다. 원래는 사람들이 신고절차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던 것 같지만, 요즘 한국어 할 줄 아는 체코인이 발에 치일 정도로 많아진터라 신고 방법이 널리 보급이 된 것 같다. 얼마 전에도 무비자로 어떤 한국인 분이 추방 당했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추방 절차는 경찰이 막 잡아서 쫒아내는게 아니라, 영장이 발부되면, 내일 몇시까지 EU외부 국가로 출국해라. 이런 식이다. 최소한 짐 챙겨서 나갈 시간은 주므로 상당히 신사적인 것 같다. 원래 나는 아이디 카드를 8월에 받았어야 했다. 정확히는 8월 16일.. 근데 손님들 스케줄 변경해드리다가.. 캘린더에 8월 16일 외무부 방문 스케

이제 슬슬 비도 그만 오고 있는! 9월 4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9월 4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진정으로 프라하에 가을이 찾아왔군요. 저번 주까지만 해도 얇지만 외투는 챙겨라.. 정도로 언급을 했었지만, 이제 추위 잘타시는 분들은 따뜻한 외투를 챙기라고 미리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한낮에도 외투가 필요한 계절이 되었거든요. 다른 해보다 올해는 조금 기온이 빨리 떨어지는 느낌도 있구요. 그 또한 이유가 있는게.. 체코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온 것도 처음보고.. 그 영향 때문인지 기온에도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디 프라하 여행을 오실때에는 옷을 따뜻하게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22년 9월 18일 프라하 22년 9월 19일 프라하 22년 9월 20일 프라하 22년 9월 21일 프라하 22년 9월 22일 프라하 22년 9월 23일 프라하 22년 9월 24일 프라하 이번 주에는 주 초에 비가 오긴 했지만.. 최소한 제가 촬영하는 날에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말로 갈수록 날씨는 점점 좋아졌구요. 뭐랄까..

체코판 막걸리, 프라하의 가을은 부르착과 함께 :D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가을의 축복 부르착 오늘은 오랜만에 프라하 여행 정보 느낌의 글 :D 체코에는 부르착이라고, 가을에 와인용 포도를 재배하고 다음 해 와인 소비량보다 초과할 것 같으면 일부를 포도주스 형태로 만드는데, 이걸 부르착이라고 한다. 말이 포도주스지.. 와인을 만들기 위한 공정이 들어갔기 때문에 알콜 1도 정도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류를 취급하는 와인숍에서 주로 판매를 하고 있다. 부르착이라는 이름을 가지려면 체코 국내에서 생산된 포도로 매년 8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주종된 것만 인정하는 체코 주류법이 있는데.. EU에서는 자유무역법안을 들이 밀며, EU모든 국가에서 재배된 포도도 부르착으로 인정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체코라는 작은 시장의 고유한 문화이기 때문에 크게 이슈가 되진 않았다. 한 마디로 이것은.. 체코 전통 음료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을에만 마실 수 있고, 내가 생각하기에 부르착은 매년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나온게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덥고, 시원하고, 비가 오는 다채로웠던 8월 3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8월 3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 주의 프라하 날씨는 참 다채롭습니다. 왜냐하면.. 많이 더웠던 날도 있었고, 서늘했던 날도 있었으며, 하루종일 비가 내렸던 날도 있었거든요. 그냥 마냥 덥기만 하거나 비만 오거나 하는 날보다는 이런 다채로운 주간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22년 8월 14일 프라하 요즘 프라하 스냅 촬영은 결혼을 준비하거나, 신혼 여행을 오신 분들을 주로 촬영하게 되었는데.. 보통은 매주 월화수가 바빴지만, 요즘 이상하게 주말이 바쁩니다. 비행기 스케줄이 조금 복잡한건지 아마 사정이 있겠지요. 촬영이 끝나고 좀 걸어서 돌아다녔는데, 날씨 자체는 쾌적했고.. 낙엽들이 떨어진 것을 보고서는.. 이제 슬슬 여름도 8할은 지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22년 8월 15일 프라하 팔라다움 백화점에 잠시 다녀왔는데, 볼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던 찰나.. 소나기가 쏟아지더라구요. 보통 유럽 사람들은 비가 와도 그냥 맞고 다니는데.. 이 날 내린 비는.. 맞

프라하 스냅: 흐려도 기분은 맑음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 클래식 주야간 촬영 코스입니다. * 촬영은 2022년 7월 중순입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옛날 스타일로 글을 좀 남겨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한국에 4개월 정도 촬영을 하다가 프라하로 돌아온지 한달이 좀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이제 슬슬 프라하 스냅 사진들이 출고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에도 사진이 조금씩 올라올 시기입니다 :D 오늘 보여드릴 사진은 클래식 코스입니다. 사진의 대부분이 이미 개발된 코스이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폭설이 오거나 하지 않는한 거의 실패할 일 없는 촬영 코스입니다.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어요. 제가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면서 그곳에서 만난 작가님들과 보정 기술에 대해서 교류를 좀 했는데, 저는 밝고 화사한 톤을 내는 비법을 알려드렸고, 저는 사진을 빠르게 대량으로 작업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사진 출고는 60일, 성수기에는 90일에서 지금은 절반으로 줄었어요.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고 온게 나쁘지 않았고

어쩌다보니 다이어트 중인 프라하의 한 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걸로 8월 4주차 주간일기인가? 날씨도 그렇고 일기도 그렇고 주 1회만 작성하니까 세상 너무 편하고 뭔가 자유로워 진 것 같지만.. 인스타에 날씨 포스팅도 한국시간 자정 넘어가지 않게 매일 올리고는 있어서 크게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 오히려 인스타에 글을 쓰는게 훨씬 빨리 할 수 있으니까 편해지긴 했지.. 나는 이렇게 글을 쓰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너무 생각없이 인생 산 것 아니냐는 친구들의 얘기를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니까.. 뭐 여하튼.. 이번주까지 매우 한가로웠다. 돌아오는 주간부터 바쁜 일정이 시작되는데.. 걱정이 되는게 한가지 있다면.. 비가 일주일에 하루 빼고 거의 매일 왔다는 것.. 비가 계속 오면 촬영 스케줄이 뒤죽박죽 되어서 컨디션 관리가 어렵다. 옛날에야 하루에 4팀 5팀씩 촬영하고 녹초가 되어서 실신하는게 일상이었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지가 않다. 왜냐하면.. 다음날 촬영했던 신랑신부님 프라하 시내에서 만나면.. 그 분이 누구였는지

장마인가.. 하루 빼고 일주일 내내 비 8월 4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8월 4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8월 마지막 주 프랗 날씨 소식을 전달하게 되었군요. 이번 주 날씨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장마와 같았습니다. 한국의 장마와는 느낌이 다른게.. 한국처럼 비가 쏟아지는 건 아니고.. 이슬비가 일주일 내내 내렸어요. 인상 깊게 빗줄기가 깊었던 날은 두 날이 있었고.. 그 두 날은 한국에서 비가 좀 많이 내리는 것 같다.. 정도의 느낌으로 잠시나마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역시 이슬비였습니다. 22년 8월 21일 프라하 22년 8월 22일 프라하 22년 8월 23일 프라하 22년 8월 24일 프라하 22년 8월 25일 프라하 22년 8월 26일 프라하 22년 8월 27일 프라하 그래서.. 이번주 프라하 스냅 촬영 스케줄은 완전 카오스로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는데요.. 촬영도 주말로 몰리고 그래서.. 주말까지 나가야할 사진이 있는데 그걸 아직 못끝내고 있어서.. 괜히 바쁜 주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체코는 내륙국가라서

티스토리 블로그 준비하느라 바빴던 한 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주간일기 9월 1주차인가.. 요즘 네이버 블로그에 신경을 잘 안쓰고 있다. 왜냐하면.. 요즘 구글 블로그팟에 글도 좀 쓰고, 메인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동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 2년 전에 썼던 게임 공략 포스팅이 2년이 지났어도 아직까지 구글 상단에 검색이 되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 외식할 수 있을 정도의 광고비도 들어온다. 네이버는 한달 광고비 1,700원.. -_-;; 네이버는 7년을 했지만 총 방문객이 300만이 좀 넘었고.. 2년을 띄엄띄엄 했어도 구글 블로그는 방문객이 500만이 넘는다.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글을 아무리 기획해서 열심히 써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른 블로거들 최신 글에 의해 밀려난다.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말이다. 이게 네이버 블로그 하기 싫어지는 이유. 네이버의 시대는 끝났다. 라는 말을 한 3~4년 전부터 했던 것 같은데.. 그걸 알고도 이렇게 뒤늦게 행동한 내 자신이 참 안타깝네.. 솔직히 지금 이 블로그를 어떻게 처리할지

갑자기 찾아온 가을, 9월 1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9월 1주차 프라하 날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 주 프라하는 지난주와는 크게 다른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는 조금 들쑥날쑥 했지만 이번 주는 일관되게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어서 더운 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 주 입니다. 그래서 프라하 여행을 오실 때에는 꼭 긴옷 위주로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엄청 춥거나 그런게 아니구요. 아침 저녁으로 종종 기온이 영상 7도까지 내려가기도 하니..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가볍고 얇은 패딩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8월 28일 프라하 8월 29일 프라하 8월 30일 프라하 8월 31일 프라하 9월 1일 프라하 9월 2일 프라하 9월 3일 프라하 한 주간 촬영을 하면서 신랑신부님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아침 저녁으로 춥다고 합니다. 제가 추위를 잘 안타는 체질이지만.. 확실히 아침 저녁에는 기온이 낮음을 느낄 수 있구요. 다음 주 날씨를 살펴보자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도 비가 온다고 표시되어 있잖아요? 지

프라하 스냅: 흐린 날도 예쁜 :D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 과거에 촬영된 사진이고, 당시에는 3시간 루트였습니다만, 현재는 2시간 30분 클래식 코스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상단 공지를 확인해주세요. * 네이버 블로그는 4K를 지원하지 않아서 PC에서 볼 때 사진이 약간 깨져보입니다. 실제로는 전혀 디테일이 뭉개지지 않았어요 :D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프라하 스냅 사진을 주 1회 올리려고 목표를 했으나.. 어쩌다 보니 3주에 한번씩 올리고 있군요.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올릴 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오늘은 과거에 촬영한 사진이고.. 지금 다시 촬영하면 조금 더 퀄리티를 높일 수 있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과거를 살펴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촬영 코스는 과거에는 뉴월드A코스로 주간 3시간을 촬영했지만, 이제 이 촬영 스팟들을 똑같이 촬영하는 분들도 많아졌고.. 저는 이미 완전히 저만의 새로운 컨셉과 스타일을 만들었기 때문에.. 과거의 사진은 클래식 코스로 바꾸었습니다.

15년 된 DSLR들고 프라하 산책하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나의 소울 메이트 니콘 D3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은.. 인스타에 매일 날씨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종종 DSLR로 촬영해서 올리기도 합니다. 그때 사용하는 카메라가 니콘 D3라는 모델인데요, 출시한지 15년이나 지난 모델이고.. 그런 오래된 모델로 사진을 어떻게 찍나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잘만 찍고 돌아다닙니다. 주간 촬영에 한해서는.. 아직 현역으로.. 쓰기에는 조금 힘들지만.. 느낌적으로는 좋은 녀석이죠. 1,210만 화소..면.. 사진 사이즈가 가로로 4,200정도 나옵니다. 요즘 테블릿도 4k로 나오는데.. 크롭은 상상도 할 수 없고.. 네이버는 아직 4k를 지원 안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자칫하면.. 사진이 깨져보입니다 -_-;; 1,200만대 화소는 요즘 사진용 카메라에서 찾아볼 수 없고.. 유튜브 영상용 카메라가 1,200만 화소에서 나오죠 :D 여하튼.. 엄청나게 무거운 카메라인데.

이번 주도 평화로운 나의 프라하 일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 이번 주 사진들은.. 니콘 D3와 갤럭시S22울트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음 :D 프라하에 폭염이 끝나나 싶었는데.. 다시금 더워진 프라하.. 주말에는 촬영 스케줄이 좀 몰려있어서 살짝 바빴는데.. 촬영 끝나고 시원하게 무알콜 음료로 하루를 마무리. 음.. 이걸 맥주라고 해야하나? 상큼하고 시원한 탄산음료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세일하길래 한국돈으로 500원 정도에 구매했음. 프라하 물가가 엄청나게 올랐다고 한들.. 원래 워낙에 저렴했기 때문에 한국물가 생각하면 여전히 저렴한건 당연함.. 한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장을 보면 참.. 물가가 살인적이었는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서울은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가 아닐까 싶음.. 프랑스나 북유럽보다 마트 물가가 더 비싸.. 옛날 생각나서 찍어본 사진.. 한국에 있을때 광고대행사에서 한참 스트릿패션 사진이라는게 유행했었는데.. 그때 참 많이도 찍었지.. 한국은 초상권 개념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사진 한장도 함부로 찍으면

시원했다 더웠다를 반복한 아이러니한 8월 1주차 프라하 주간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8월 1주차 프라하 날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 주 프라하 날씨는.. 참 아이러니 하게도 하루 시원하고 하루 덥고를 반복하는 그런 주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주간 느낀점은.. 매일 매일 프라하를 돌아다니지만.. 매일매일 하루가 다르게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는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구요. 22년 7월 31일 일요일 먼저 일요일부터 살펴보자면.. 이날은 촬영하면서 그닥 크게 덥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대략 영상 26도 정도였고.. 바삐 움직이면 살짝 땀이 난 정도였구요. 왠지 모르게 밖에 보다 실내 기온이 더 높게 느껴져서.. 이날부터 집에 싱크대에 설거지 거리를 정리하고 습기를 낮추기 위해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안이 조금 시원해진 느낌이더군요. 22년 8월 1일 월요일 월요일은.. 영상 24도라고는 하는데.. 왠지 좀 덥게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그나저나 날씨는 기가막혔어요. 22년 8월 2일 화요일 화요일에는.. 날씨가 보는 바와 같습니다. 뭔가..

룰루랄라 한가한 프라하의 한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번주도 간단하게 남겨보는 나의 일상. 요즘은 거의 매일 이렇게 장을 보러 가서 먹을걸 직접 사들고 옴. 테스코에서 배달을 시켜도 좋지만.. 아무래도 이게 더 저렴하기도 하고, 신선한 샐러드를 구할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편 세금문제 때문에 내야할 돈이 태산같아서 계속 절약하고 돈을 모으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 이렇게 커피는 사먹는게 진리.. 한국돈으로 1천 3백원 정도.. 집에 있는 인스턴트 커피는.. 한국 다녀온 사이 4개월간 방치가 된 탓인지.. 맛이 경이롭게 없더라.. 그리고 이번주는.. 노을이 예쁜날이 많네.. 항상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틈틈히.. 촬영하다 망가진 부케도 좀 고치고 있고.. 일하고 작업만 하니까.. 점점 일기도 딱히 쓸게 없네.. 다음주에는 뭔가 헤프닝 같은게 있지 않을까? 이번 주는 이렇게 짧게..

쾌적함 그 자체! 8월 2주차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8월 2주차 프라하 날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 한주의 프라하는.. 그야말로 매우 쾌적한 한주였습니다. 딱히 덥다고 느껴진 날도 없었고, 그렇다고 딱히 춥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새벽 공기가 차가운건 어쩔 수 없지만요 ~_~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요일별로 사진을 정리했으니 한번 살펴보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22년 8월 7일 일요일 22년 8월 8일 월요일 22년 8월 9일 화요일 22년 8월 10일 수요일 22년 8월 11일 목요일 22년 8월 12일 금요일 8월 13일 토요일 그리고 다음주에는.. 주 초에나 조금 덥고, 그 뒤로는.. 확실히 엄청 더울 것 같은 그런 날은 없군요. 제 경험으로 프라하는..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가 꽤나 더웠는데.. 올해 8월 초부터 중순까지가 더운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가을 옷 갈아입은 나무들도 등장했던데.. 가을이 오긴 오려나 봅니다! 궁금한 사항있으면.. 최근에 올라온 포스트에 남겨주세요. 제가 오래된 포스트 댓글을 확인

프라하 KFC 치킨에 대한 고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가끔 먹는 치킨 이야기 어제 촬영하다가 한국에 비가 많이 왔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어서.. 어떤 소식이 있나 싶어 유튜브에 들어가봤는데.. 물난리에 관한 기사만큼이나 치킨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라 요즘 체중감량 중이라.. 샐러드랑 파스타 밖에 먹질 않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생각나서 한번 다녀왔다.. KFC.. 나는 한국에서 한번도 KFC에서 뭔가를 사 먹어 본적이 없다. 프라하에 오기 전까지도 그랬고.. 한국에 휴가를 가서도 KFC는 가질 않더라. 왜냐하면.. 한국에서 살때 우리 집근처에 있는게 처갓집이었고, 군대 당직때 부대로 배달해주는 치킨이 네네치킨 뿐이라.. 내가 아는건 두 개 밖에 없었다. 그래서 한국에 가서도 먹는게 처갓집 아니면 네네치킨.. 지금이야 촬영이 끝나고 다음 촬영까지 휴식 시간이 길지만.. 내가 프라하에서 촬영을 시작한 2014년도에는 보통 30분, 1시간 뒤에 바로 촬영이 또 있어서.. 무조건 식사를 빨리 할 수 있어야 했는데, 그때마다 먹을 수 있는게 K

원래 매년 이맘때면 한가한 나의 한 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년 8월이 되면 이상하리 만치 바쁘다가도 한가해진다. 그래서 나는 한국이든 어디든 휴가를 떠나는데, 올해는 그럴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3월부터 7월까지 한국에 다녀왔으니까.. 딱히 어디에 가고 싶단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 난 지금.. 프라하에서 가만히 있고 촬영이나 하며 보정하는게 가장 편하다. 그래서 이번주는 내내 빈둥빈둥 포켓몬고 레이드 있으면 잠시 밖에 나갔다 오는게 전부일 정도로 매우 잉여스럽고 인생을 하찮게 소비했다. 뭐.. 다른 누군가 봤을때 그 사람의 인생에 쓸모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면 특별하고 알찬 인생을 산거라고 하니깐.. ㅎ_ㅎ 뉴스를 보니까.. 브래드 피트가 한국에 영화 홍보차 방문을 했다고 하더라. 난 영화 보는거 별로 안좋아한다. 정말 관심있는 배우여야 찾아보는데, 솔깃한 기사를 보니 오랜만에 생각나서 글로 남겨본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이거 고등학교 2학년때 시작했던 게임인데.. 지금은 종종 들어만 가보고 거의 하지 않는 게임이다. 보통

분차 딱 하나 먹으러 가는 프라하 7구역 쌀국수 맛집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분차만 맛있음 진짜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우리집 앞에 있는 쌀국수 가게 이야기나 좀 해보려고 합니다. 프라하 7구역이라고 해서 뭔가 시내 중심부에서 멀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리하나 건너면 1구역 중심부이기 때문에 그런건 의미가 없고.. 프라하 여행시 렌트카를 이용하면 숙소를 7구역이나 2구역에 해야하는 점이 강요된다는 점에서.. 7구역 식당을 소개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글을 남깁니다. 우리집에서 오늘 소개할 가게가 얼마나 가깝냐 하면요.. 여기가 우리집 대문 앞에서 찍은 제 발사진인데요.. 여기서 50보를 걸어가면.. 딱 이 모습이 나옵이다. 프라하 최고의 한식당 가람 맞은편에 있어요. Janovského 1298/4,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Janovského 1298/4,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굳이 숙소가 멀리 있다면 여기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엄청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가볍게 지나가다

하루 빼고 완벽했던 한 주! 프라하 날씨 7월 2주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7월 2주차 프라하 날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매일 블로그에 올리던 데일리 프라하 날씨 포스팅을 없애고 주 1회 업로드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난 뒤로.. 제 삶의 질이 조금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프라하 시간으로 오후 4시만 되면.. 한국시간으로 자정이 한시간 정도 남은 시간이어서.. 날씨 포스팅 올려야지.. 하는 압박감을 며칠 정도 느꼈는데.. 그것도 일주일 안하다 보니 바로 사라졌구요. 그리고 매일 똑같은 제목을 달았던 날씨 포스팅에 유연함을 주니.. 뭔가 새로운 포스팅을 하는 것 같아서 기분도 좋습니다 :D 22년 7월 10일 일요일 7월 2주차 날씨는.. 하루를 빼고는 아주아주 완벽했던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는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완벽한 기온과 습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하루였구요. 전반적으로 흐렸지만 종종 맑은 순간도 있었으나.. 제 기억으로 흐렸던 순간이 훨씬 많았던 것 같습니다. 22년 7월 11일 월요일 쾌적한 기온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매일 기온이 오르

장조림 샌드위치? 바게테리아 볼레바드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한국에서 온 친구들 밥 먹일때 가는 곳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냥 평범하게 제가 자주 이용하는 체코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게떼리에 볼레바드라는 브랜드인데요, 체코에서 발생한 회사이고, 체코 대도시나 국경 주변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도 체인점이 있는데, 한국의 맘스터치랑 비슷한 포지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매장은 프라하 중심부에도 여러개 있지만.. 검색만 조금 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고, 아침 조식부터 저녁까지 운영하니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심지어 우리집 근처에도 있어요. 매장 위치마다 다르지만, 보통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게 기본인것 같구요. 제가 이 가게를 좋아하는 이유는.. 뭐랄까.. 그냥 제 입맛에 잘 맞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여행 온 지인들에게.. 식사 뭐할지 정하기 귀찮을때 가기 딱 좋은데요, 메뉴 중에 스위트 립스 샌드위치가 장조림에 바베큐 소스를 얹은 맛이라 한국인 호불호도 별로 없

프라하 돌아와서 정신없던 한 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지지난주 토요일에 프라하에 돌아와서.. 내 개인 기준 역대 최악의 항공사 폴란드 항공의 트롤짓으로 인하여.. 작업도 못하고.. 아무튼 모든게 꼬여버린 일정을 시작하긴 시작했다. 뭐.. 프라하에 오래 살다보니.. 이런 문제도 이제는 별 일 아닌듯 처리하는 노련함도 한 몫 한 듯.. 결국 짐은 배기지 클래임한 다음날 집앞으로 배달이 왔음.. 다행이 망가진 렌즈는 없었지만.. 만약에 있었으면 진심 레알 핵진상 고객으로 변할 뻔 했음. 무척 예민했거든 -_- 바로 다음날부터 촬영인데.. 장비에 문제가 생기면 내가 화가 나겠어요~ 안나겠어요? 아무튼 별 문제 없었고, 다시는 폴란드 항공 이용 안할거니까 이제 끝난 일이고.. 다음날 촬영은.. 음~ 날씨 너무 좋았어 퍼펙트함! 그냥 카메라로 찍을걸..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그런지 뭔가 좀 암부 노이즈가 지저분하긴 하네.. 요즘 체중 감량 중이라.. 음료에 설탕 들어간거 절대 안마시고 있는데.. 이번 주 촬영하신 손님들께서는.. 하나같이 전부 환타

프라하는 불꽃같은 화염의 한 주! 프라하 날씨 7월 4주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2022년 7월 4주차 프라하 날씨. 30분 전 쯤 분리수거 한다고 바리바리 싸들고 집밖에 나갔는데.. 그만 집 열쇠를 놓고 나와서 우리집 문 앞에 쪼그려 앉아 글을 남기는 중 입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처음 시작했던 주간 날씨 서식이 어떻게 되는지 참고도 안하고 그냥 후다닥 작성 중인데, 내가 바랬던 블로그 라이프가 바로 이런 것. 그냥 적당히 쓰기! 앞으로도 적당히 글을 남길 생각이구요 ㅎ_ㅎ 22년 7월 17일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주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진정 화염의 한 주였음. 한국처럼 습하지 않고 건조하면서도 공기가 뜨거웠는데.. 이게 어떤 느낌이냐 하면.. 여러분들 겨울 학교 다닐때 교실에 온풍기 있죠? 거기 바로 앞에 가면 얼굴 주변에 막 뜨겁고.. 딱 그 느낌입니다. 온풍기는 내 얼굴 주변만 뜨거운데.. 이번 주 프라하는 얼굴 주변만 뜨거운게 아니라.. 전신에 온풍기 바람을 맞는 것 같습니다 -_-;; 22년 7월 18일 그래서 그런지.. 이번주 촬영에는 손님들이

촬영하면서 바빴던 프라하의 주간일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어느덧.. 프라하로 돌아온지 보름 정도 지났더니.. 그냥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왔다. 가장 피부로 느껴지는 차이점은.. 한국은 습하고 더워서 밖에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좀 힘든데.. 프라하는 그냥 공기만 뜨-겁-다. 며칠날 찍은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요일에 주간 날씨 정리하면서 올라오겠지.. 아무튼.. 이거 찍은 날도 꽤 더웠음.. 그래도 땀은 한국에서 처럼 육수가 쫙쫙 나오는 정도는 절대 아니고 ^0^ 땀이 나도 그늘로 가면 금방 뽀송뽀송해지는건 정말 축복인듯.. 요즘 외식이라고는.. 쌀국수 밖에 안먹고 있는데.. 내가 자주가는 가게에는.. 어느덧 에어컨도 설치를 했고.. 심지어 틀어주기까지 하더라.. 요즘 전기세 비싼데.. 여하튼 대한민국 화이팅!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체코 원전수주 꼭 하길 바라고 있음. 그냥 잡담이지만.. 한수원에서 체코 원전 수주하면.. 프라하에 한식당이 몇 개가 늘어날지.. 지인과 이런 농담이나 하고 있다. 요즘.. 프라하에서 마스크 쓰고 다니면 좀..

살짝 덥긴 했지만 쾌적한 프라하 한주간 날씨! 7월 4주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걸로 프라하 7월 마지막주 날씨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의 프라하 날씨를 종합하자면.. 저번주에 비해서는 확실히 덜 더웠습니다. 그래도 살짝 덥긴 했지만.. 쾌적한 더위? 정도라고 말할 수 있었구요. 22년 7월 24일 일요일 이번주는 거의 매일 촬영 때문에 프라하 중심부에 나가 있었습니다. 유럽은 휴가시즌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관광객이 많았구요. 22년 7월 25일 월요일 한 주 중에서 월요일이 가장 더웠고.. 이 날은 베이비 스냅 촬영이 있었는데.. 아기가 더위에 조금 약해서 그런지.. 촬영이 꽤 오래걸려 진행이 되었습니다. 끝나자마자 마트가서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아이스크림을 먹었구요. 22년 7월 26일 화요일 화요일도 촬영을 하면서 기온이 27도 정도였지만 크게 덥다고 느껴지지는 않았구요. 22년 7월 27일 수요일 이변이 있다면 수요일 기온이 많이 낮아서, 저녁 촬영을 나갈때.. 살짝 가을 느낌이 날 정도였습니다. 너무 짧은 옷을 입고

프라하 스냅: 노을 사진 몇 장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노릇노릇 한 프라하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스냅 사진은.. 사진 장수가 적으니 옛날 스타일로 글을 좀 남겨보도록 할게요. 예전에는 사진이 많아서 중간에 할 말이 떨어져서 아무 말 대잔치를 했던 게.. 지금 다시 읽어보니 좀 창피해서.. 글 스타일을 바꿨었는데요, 이젠 사진이 적으니 간결하게 글을 남길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D 촬영 코스는 야간 2시간 30분 코스였는데요, 야간은 빼고 노을녘 사진만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가 제주도와 경상도 일대에서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이.. 많은 분들이 첫 촬영을 너무너무너무 힘들게들 하셔서.. 신혼여행까지 가서 촬영하면 힘들지 않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오늘 사진들은.. 제가 포즈부터 컨셉까지 모두 잡아드린 사진입니다. 물론 미리 자신들만의 컨셉을 연습해 오시면 사진이 더더욱 풍부해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우린 너무 바쁜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편하고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컨셉으로 빠르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준비물은

22년 7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1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가 굉장히 좋아보이는군요. 기온은 대략 영상 20도 중반이었구요. 기온이 쾌적하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아주 좋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뭐.. 나흘 뒤면 제가 직접 피부로 체험해보고 글을 쓸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짧게 줄이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만나요!

한국 촬영 일정을 모두 마쳤던 한 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번주 주간 일기의 이야기는 대부분 제주도! 아무래도 촬영 때문에 6일간 제주도에 있었으므로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여하튼.. 내가 제주도 가는 날에 경남지역에는 계속 비가 내림.. 프라하에서는 우산도 필요없고 비오면 그냥 맞고 다녔던지라.. 자연스레 우산 안챙김.. 하지만 한국의 비는 매우 끔찍함.. 몸이 끈적끈적.. 빗방울 하나하나 바퀴벌레 잡을때 쓰는 끈끈이 같음..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보니.. 와.. 서울은 비가 엄청 많이 오는 것 같더라.. 김포는 아예 비행기가 갈 생각을 안하는구나.. 그래서 촬영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기 시작하기는.. 개풀.. 제주도의 날씨는 너무나도 좋기만 함. 매우 환상적이며 한국에 이런 날씨가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함. 제주도에 왔으니.. 당연히 여기에 와야지.. 뭔가 사회적 공헌을 하는 식당같아서 자주 찾아 오게됨. 저번에 왔을때는 냉면 안된다고해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는 됨. 참고로 이 냉면 오천원

22년 7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1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인교회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사진은 프라하가 없고, 콜린, 브루노, 미쿨로프라고 하는군요. 루트를 보아하니.. 사진을 찍어주신 분께서는 오스트리아에 가신 것 같아요. 기온은 대략 23도 전후로 쾌적한 하루였고, 이틀 전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는 꽤 청명하군요. 부산 양산은.. 엄청 습하고 더운데.. 어서 프라하로 돌아가고 싶어요. 오늘은 짧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7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1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인교회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어느덧.. 프라하 날씨 사진을 전달받아 작성하는 것도 하루만 더 하면 마지막이군요. 7월 9일은 제가 집에 가자마자 캐리어 던져놓고 프라하 시내를 직접 촬영해서 올리려구요 :D 본론으로 오늘 프라하는.. 비가 내렸군요. 그리고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말았다를 반복했나 봅니다. 그리고 계속 흐렸던걸로 보이구요. 강수확률이 88%던데.. 프라하에 폭우가 쏟아져도 90% 이상을 표시한걸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저 수치면 거의 최대치라고 볼 수 있죠. 그런고로.. 제가 프라하에 돌아가면 날씨가 아주 좋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뭐.. 일단 제가 프라하에 도착하는 토요일은 비소식이 있군요 ~_~ 내일 프라하 날씨 소식은.. 홍대에서 작성할지 인천공항에서 작성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내일 또 프라하 날씨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7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1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인교회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이고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간략하게 오늘 프라하는.. 목사님 말씀으로.. 아침에 기온이 영상 14도로 여름이 전혀 아닌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뭐 종종 그런 날이 있기는 한데 근래 계속 비가 왔다 말았다를 계속 반복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제가 직접 프라하 날씨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바르샤바 가는 비행기 기다리고 있는데 비행기가 떨어지지 않는한 그리되겠죠. 7월 9일을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데일리 프라하 날씨 포스팅은 끝이 납니다. 대신 인스타에 데일리가 올라가고, 블로그에는 한주간 날씨 소식을 모아서 올릴 계획이구요. https://www.instagram.com/sarangbi.landscape/ 로그인 • Instagram 전화번호, 사용자 이름 또는 이메일 비

22년 7월 9일 마지막 데일리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2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어제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어제 바로 날씨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했지만.. 비행도 엄청 길었거니와.. 짐도 안와서 베기지 클레임 신청하고,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 잠들고 이제야 마지막 데일리 프라하 날씨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처음에는 블로그 노출량을 올리기 위함과 프라하라는 키워드를 가져오기 위해서 매일 프라하 날씨 포스팅을 작성했는데,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렸고,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촬영이 엄청 바쁠때에는.. 나 지금 바쁘니까 오늘 더웠다며 대충 사진 몇장 올리고 글 서너 줄 남겼던 적도 있고, 박테리아에 감염이 되어서 사경을 헤멜때에도 날씨 포스팅은 놓치지 않고 올렸습니다. 물론 다른 나라로 휴가를 떠나면 누군가에게 사진을 부탁해서 그걸로 올리기도 했구요.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20일차.. 저는 항상 한국 시간으로 자정을 넘기지 않고 매일 날짜를 준수하며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 와중에 단 3일만

청와대 방문, 그리고 프라하로 돌아온 한 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로 돌아가기 하루 전날부터의 주간 일기 포스팅 :D 한국에서 모든 촬영 일정을 마치고, 프라하로 돌아가기 위해서 양산 > 서울로 첫차를 타고 이동함.. 요즘 시외버스는 너무 편해서 좋은 것 같음. 잠깐 눈 좀 붙이니 바로 서울.. 오랜만에 와본 강변역.. 여기는 내가 초등학생 때 테크노마트 구경 온다고 굉장히 자주 왔던 곳.. 당시에는 지하철이 느리고 배차 간격이 길어서 불만이었는데.. 요즘 2호선은 과거에 비해 굉장히 빨라진 것 같다는 느낌도 들더라.. 홍대에 와서 이래저래 만나야 할 사람들이 있어서 왔다리 갔다리.. 내가 1월과 3월에 한국에 왔을 때 완전히 달라진 점은.. 서울에 외국인이 엄-청-나-게 많아졌다는 것. 심지어 여기 돈가스 집에도 외국인이 있는 게 신기.. 그나저나.. 진정 찐 원조 남산 돈가스인 1번지 남산 돈가스를 못 가본 건 아쉽네.. 서울 일정 자체가 없었으니까.. 숙소 근처에서.. 너무 더워서 아무 카페나 들러서 마신 레몬에이드.. 이런 걸 돈 주고

22년 6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1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인교회인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은.. 매일 프라하에서 포켓몬고 레이드 초대해주던 친구가.. 베를린에 갔기 때문에.. 게임상으로 프라하의 날씨를 파악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목사님이 보내주신 사진으로 보아컨데.. 오전에는 비가 왔고, 오후에는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한 것 같더군요. 기온은 오후에 영상 27도였으니가.. 오늘은 좀 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 제주도에 있는데.. 좀 끔찍합니다. 조금만 걸어도 육수가 주르르륵.. 아무튼 금요일에는 제주 스냅 촬영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프라하 날씨 소식을 조금 일찍 전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7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1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인교회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계속 날씨 포스팅에 언급을 할 예정인데요, 제가 7월 9일날 프라하로 돌아가면 더 이상 매일 블로그에 날씨 포스팅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인스타그램에 날씨 이야기를 매일 올리고, 블로그에는 주 1회 한주간의 날씨를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에요. 그래야 사진도 뭔가 좀 더 풍부해 보이고 날씨를 알아보려는 분들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사랑비 풍경(@sarangbi.landscap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0명, 팔로잉 61명, 게시물 27개 - 사랑비 풍경(@sarangbi.landscap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이미 매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습관을 만들어뒀기 때문에 깜빡하고 안올리는 현상은 없을거에

22년 7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1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프라하 날씨 데일리 포스팅을 작성할 날이 일주일 남았군요 :D 데일리 업로드는 인스타그램으로 옮기고, 블로그에는 주 1회 정리해서 한번만 올리는걸로 결정했기 때문이랍니다. 사랑비 풍경(@sarangbi.landscap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1명, 팔로잉 61명, 게시물 28개 - 사랑비 풍경(@sarangbi.landscap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제가 7월 9일 저녁에 프라하에 도착하는데, 그날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작성할 예정이구요. 매일매일 프라하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에 인스타 팔로잉하심 됩니다 :D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여전히 20도 중반을 오가고 있군요. 매일 프라하 날씨 체험기를 전해주는 친구녀석은.. 지금 베를린에 가있어서 저랑 하루종일 포켓몬고 리모트 레이드나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제주 두 돌 스냅: 한국 스케줄은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 한국 촬영 스케줄은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프라하에서 만나요 :D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한국에 와서 4개월간 촬영을 잠시 했었는데요, 저는 원래 프라하에서 커플 사진을 주로 촬영하던 사람이었지만.. 한국에 와서는 전체 촬영의 9할이 아기 사진만 찍게 된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사랑비 스냅 사진의 아이덴티티가 밝고 화사하고 청명함이라 그런지 아기들 사진에 잘 어울리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해 보곤 합니다. 항상 화사한 느낌의 사진 스타일을 유지하는 건 상당히 피곤한 작업입니다. 그냥 세피아 톤, 브라운 톤, 필름 느낌 필터로 대충 전체 색을 뒤집어버리면 그럴싸해 보이게 결과물을 대량으로 찍어낼 수는 있지만.. 그러기에는 아직 제가 좀 젊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ㅎ_ㅎ 블로그에 보여드리는 사진에는 엄마 아빠가 등장을 하지 않아요. 사진은 아기만 올려달라고 요청을 하셔서.. 아기만 나오게 되었는데.. 엄마 아빠랑 찍은 멋진 사진도 많지만 못 보여드리는 게 참

22년 7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1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인교회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이 사진은 7월 3일이 아니라 2일자 사진입니다. 제가 좀 바빠서 날씨 포스팅을 좀 미리 작성했거든요. 사진은 한인어린이집 선생님이 주말에 놀러가셨다가 찍으셨다고 해요. 저는 가본적이 없어서 프라하에 이런에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아무튼 새로운거 알았군요 ~_~ 호도브 주변이라고 하니.. 대략 위치는.. 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호도브라는 단어만 듣고 생각해 보았는데 제가 직접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군요. Hostivar Nudist Beach · K Jezeru 1, 100 00 Praha 10-Hostivař, 체코 공공 수영장 www.google.cz 체코는 바다가 없는 나라여서.. 여기를 체코의 해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뭐.. 재밌군요 ~_~ 그리고 7월 3일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어

22년 7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1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앞으로 며칠 안남았지만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꽤 오락가락 했나 봅니다. 프라하에 있는 지인과 포켓몬고 리모트 레이드 들어갔을때는 계속 비로 나오다라구요. 사진과도 동일하게.. 비가 왔다 말았다 했던 것 같습니다. 뭐.. 프라하 비 오는 날의 흔한 모습이지만요. 지난 주에 제가 제주도로 촬영하러 갈 때 한국치고는 이슬비가 계속 내렸는데.. 그 이슬비면.. 프라하에서는 홍수가 나지 않을까.. 아무튼 오늘도 짧게 줄이고 곧 주간 일기가 올라옵니다!

22년 6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0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영상 30도 이상을 육박하는.. 조금 무더운 하루였다고 합니다. 며칠 비가 내려서 그런지.. 하늘이 굉장히 깨끗하고 청명해서 보기가 좋군요. 그래서 대기질 수준이 '완벽' 입니다. 평소에는 '좋음' 정도였는데 비 온 다음날은 항상 완벽이라 좋아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프라하로 돌아갈 준비하느라 정신없던 한 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에서 쉬던 것과는 다르게 한국에서 잘 쉬며 잘 지내고 있다. 아무래도 먹는게 다르니 어쩔 수 없는듯.. 유럽에는 '수출판'이라는 정말 더럽게 맛없는 농심라면 천국인데 장점이라면 프라하에서는 라면을 잘 먹게 되질 않는다는것.. 맛이 없으니까 -_-;; 한국에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역시 내수용 라면이 최고지.. 한국에 계속 살던 사람들은 이 느낌 모름. 유럽 수출판 농심 삼양 오뚜기 등등 라면의 맛은 정말 최악임. 라면 그렇게 좋아하는 나 조차도 가끔 먹는 음식이 됨. 부디 수출판 니들은 어디가서 한국라면이라고 하지 마라 창피하다. 그리고 한국생활의 축복.. 편의점 ^0^ 큰 어머니가 집에 맛있는걸 태산처럼 쌓아주셨지만.. 맨날 좋은 것만 먹으면 그것도 건강에 좋지 못함. 가끔 이렇게 편의점 음식도 먹어줘야지.. 원래 인스타를 안하다가.. 다시 하려고 하니.. 업로드용 사진도 작업하고 있음.. 확실히 옛날 포토샵 스킬이랑 지금 포토샵 스킬이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낌.

22년 6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0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인교회 한마음교회 이원희 목사님과,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매일 당번 정해서 번갈아가면서 보내주셔서 누가 찍으신 사진인지는 잘 모릅니다 -_-;; 아무튼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하루종일 흐렸나 보군요. 포켓몬고 리모트 레이드로 프라하에서 초대를 계속 받고 있는데, 계속 날씨 버프가 뜨길래.. 오늘도 흐리구나.. 바로 알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포켓몬고가 실시간 기상예보로 날씨 버프가 정해지니.. 쓸데없이 유용하군요 -_-;; 기온은 20도 초반대를 유지해서 그런지.. 긴곳을 입은 사람들이 사진에 보이는군요. 한국은 6월에 덥지만.. 프라하는 보통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가 덥습니다. 물론.. 한국에 비하면 더운것도 아니지만요. 지금 저는 촬영 때문에 제주도에 와있는데.. 잠깐 걸어도 땀이 한바가지가 나옵니다. 어서 프라하로 돌아가고 싶어요 ;ㅁ; 그럼 이만

22년 6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1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인교회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당번으로 돌아가면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하루종일 뇌우 주의보군요. 근데.. 제가 프라하 날씨 7년 정도 글을 쓰면서 느낀건.. 뇌우 주의보여도 별로 번개 안칩니다 -_-;; 경보정도 떠야 눈에 보이는 천둥을 구경할 수 있구요. 아무튼..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목사님께 프라하 날씨 사진을 받기 전에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프라하에 있는 친구가 거북왕 레이드 초대를 계속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비가 오니까 비버프 상태에서는 100개체가 나올확률이 약간 더 높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100개체 거북왕이 다섯마리 있어서 1도 필요없지만.. 이 친구가 내일 베를린에 간다고 해서.. 다크라이 레이드 셔틀 시키려고 아무말 안하고 레이드에 응해주고 있구요 -_-;; 여하튼 축축하게 비가 내리는 프라하와는 다르게 현재

프라하 스냅 2022년 촬영 안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새롭게 개편된 프라하 스냅 촬영 안내를 공지합니다. 제가 앞으로 도전하려는 코스는 캔디드 라인이고, 클래식 촬영을 예약하셔도 조금씩 느낌을 가미하며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약간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며, 클래식 촬영은 이미 많은 촬영을 했었기 때문에 모두 개발이 완료된 사진들이라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촬영할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올드 카메라 촬영이 있는데.. 말 그대로 올드 한 카메라로 올드 한 느낌으로 보정합니다. 제 사진은 전반적으로 고해상도에 굉장히 쨍한 사진 느낌인데.. 그 반대인 느낌입니다. 분명 재밌는 사진이 나올 거예요 :D * 촬영 코스 Previous image Next image 1. 캔디드 스냅 주간 2시간: 싱글 예약금 5만원 / 커플 예약금 10만원 / 잔금 2,000코루나 주간 3시간: 싱글 예약금 5만원 / 커플 예약금 15만원 / 잔금 2,000코루나 에어비앤비 숙소나, 근사

22년 6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0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인교회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한낮에 대략 영상 29도로.. 꽤 푸근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양산은 엄청 더운데 프라하가 29도면.. 별로 덥지 않으니 좀 부럽긴 하군요. 한국은 비가 와서 그런지.. 습도가 엄청나고..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끈적거리고 그.. 때 있잖아요? 습도+고온에서 발생하는 때.. 그게 생길 정도입니다. 프라하에서는 폭우가 쏟아진 다음날 폭염, 또 다음날 폭우가 쏟아지고 폭염.. 이렇게 이어지지 않는한 목을 손으로 밀었을때 때가 나오는 경우가 없었거든요. 아무튼.. 프라하 돌아가기까지 보름이라는 시간이 남았군요. 조금씩 촬영 스케줄도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고.. 제가 직접 겪은 프라하 날씨 소식을 전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들뜹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6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0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목사님이 조금 바쁘신 것 같아서 2019년 6월 24일날 프라하 날씨 포스팅에 사용되었던 날씨 사진으로 제가 직접 올립니다 :D 25일 현재 프라하에 있는 지인과 포켓몬고 리모트 레이드를 했는데, 계속 비 버프가 떠서.. 아 지금.. 프라하에 비가 내리고 있구나.. 안봐도 알 수 있었고.. 24일도 비 버프가 계속 떠서.. 프라하에 비가 왔음을.. 굳이 안물어봐도.. 기상 예보를 보지 않고도 알 수 있었습니다 -_-;; 그리고 새벽에는 프라하치고는 꽤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하는군요. 여하튼.. 프라하는 대략 기온이 27도 였군요.. 비온날 치고는 기온이 꽤 높습니다. 체코는 1년 내내 건조하지만.. 그래도 이맘때 습한 기간이 있기는해요. 무척 짧은게 함정이지만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6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0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6월 26일이라, 하루 늦은 감이 있지만.. 6월 25일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이렇게 티를 내봅니다. 2016년 6월 25일 프라하 사진은 무려.. 16년 6월 25일의 사진입니다. 이날은.. 지금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비가 미친듯이 왔던 날입니다. 22년 6월 25일도 비가 꽤 오긴 했다지만.. 폭우까지는 아니었다고 하구요. 기온도 영상 22도라.. 비가 왔던 날이었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22도로 왠만해서 잘 내려가질 않거든요. 글을 쓰는 26일은.. 프라하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군요. 여하튼 프라하로 돌아갈 날이 보름도 안남았는데.. 저는 이제 슬슬 한국에서의 작업을 마무리 준비를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맥북프로 M1MAX 4개월 사용후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맥을 무시했지만 친구따라 맥북샀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작년 연말에 프라하에서 스튜디오를 하고 있는 친구의 스튜디오에 간 적이 있습니다. 스튜디오에는 맥 컴퓨터가 박물관 마냥 진열도 되어 있고, 애플 제품만 사용하는 진성 애플 매니아인 녀석인데요, 그 친구 맥북에어 M1을 잠시 사용했었습니다. 애플 제품치고 디자인이 너무 촌스러워서 이젠 애플이 디자인도 포기했나? 싶었고 별 생각없이 서핑하고 포토샵으로 자료를 좀 정리해주고 있는데.. 어? 빠른데? 아니!? 맥북이 왜 빠르지? 좀 의아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쁜 쓰레기라는 애칭을 붙이던 그 맥북에어 맞나? 제 기준에는 예쁜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 쓰레기 취급했던 녀석이 환골탈태를 했더군요. 그래서 왜 맥북이 빠르냐고 물어보니까.. "이건 M1이라고!" 어짜피 4개월 정도 한국에서 촬영을 해야하니까.. 컴퓨터를 들고 가는 것도 번거롭고 해서.. 그냥 이참에 M1MAX 맥북프로를 구입했습니다. 제가하는 작업은.. 사양이나 벤치마킹

프라하 스냅: 클래식 코스(뉴월드A)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 클래식 코스는 과거 촬영 코스(까를교, 올드타운, 뉴월드A/B, 주야간A/B/C, 야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의 프라하스냅 사진은 클래식 코스로 뉴월드A 3시간 촬영이고, 주야간A코스와 함께 가장 많은 예약이 이뤄졌던 코스입니다. 촬영 장소와 컨셉이 양산화가 되면서 원래 3시간 촬영이었던게 현재는 2시간 30분으로 줄어들고 가격 또한 인하되었구요. 아무래도 양산화가 되면서 비슷한 사진이 많아졌고.. 계속해서 없애려고 시도를 했으나.. 이 코스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클래식 코스라고 남겨둘 예정입니다. 촬영은 2016년 7월의 어느 무더운 여름날에 촬영을 했기 때문에 요즘 느낌과 비슷하리라 예상됩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지금은 훨씬 많은 컨셉이 있기 때문에 사진은 조금 더 풍부하게 촬영이 가능하구요. 이제 올려야할 사진이 많기 때문에 좀 더 가까운 일정 내에 다시 찾아올게요. 고맙습니다 :D

22년 6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0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 선생님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7월 9일에 프라하로 돌아가는데요, 그 날 이후로 이제 블로그에 매일 올라오는 프라하 날씨는 중단합니다. 대신 블로그에는 1주일에 한번씩 주간 프라하 날씨로 포스팅되고 데일리 프라하 날씨는 인스타그램 (@sarangbi.landscape)에 올릴 예정입니다. 사랑비 풍경(@sarangbi.landscap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7명, 팔로잉 60명, 게시물 20개 - 사랑비 풍경(@sarangbi.landscap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은 최고 31도까지 올랐고 좀 더웠다고 목사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서 31도면.. 썬크림이 필수죠. 참.. 썬크림 얘기 나

22년 6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9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제가 촬영한 사진들로 날씨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진은 3년 전 오늘 찍은 사진들 인데요, 3주 정도만 있으면.. 생생한 그날 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0^ 17일이면 어제 포스팅이고.. 어제는 날씨가 그럭저럭 24도 안팎으로 쾌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18일에는.. 프라하에 거주하는 친구랑 포켓몬고 리모트 레이드를 했는데.. 디스코드에서 더워죽겠다고 하는군요. 오늘 온도를 보니.. 32도.. 아무튼.. 32도 이야기는 내일 다시 할 예정이고.. 금요일 날씨까지는.. 쾌적했다고 합니다. 아마 복장도 사진과 비슷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6월에 이 정도로 덥지는 않은데.. 갑자기 무더위가 갑툭튀하다니.. 뭐.. 그래도 부산보다는 덜 더울거에요. 부산 30도 = 프라하 40도 대략 이정도?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6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9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바야흐로.. 폭염의 하루였다고 합니다. 저는 부산에 촬영이 있어서 계속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면서 프라하에 친구들이랑 리모트 레이드를 했는데요.. 디스코드로 덥다는 말만 계속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그 친구들은 프라하에서 밖을 계속 돌아다녀야 하니까요 -_-;; 기상예보에서 프라하에 오후 두시 평균 기온이 영상 32도였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평균이고.. 아스팔트가 깔린 동네에는 영상 35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오늘 목사님이 보내주신 사진에는.. 수영장의 모습도 있군요. 프라하에서 저더러 저기 놀러가보라고 말한 사람이 족히 20명은 넘을 것 같은데.. 저는 물에 빠져 하나님과 하이파이브를 두번이나 해봤기 때문에 물놀이를 싫어합니다. 아무튼.. 야외 수영장에 사람이 저만큼 많다는 것은.. 엄청 덥다는 뜻

22년 6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0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6월 19일 프라하는.. 와우.. 영상 35도로 폭염 주의보도 아니고.. 폭염 경보 상태였던 하루였습니다. 한국에서 35도면.. 엄청난 더위였겠지만.. 프라하에서 35도면.. 아 쫌 많이 덥네? 정도입니다. 뭐.. 햇살이 엄청 따갑긴 하지만.. 그늘로 가서 침착하게 있으면 막 덥지는 않죠. 프라하에 있는 집에 컴퓨터를 전부 저발열 저전력 시스템으로 바꾸기 전에는 에어컨을 항상 틀었지만.. 저발열 컴퓨터를 조립하고 난뒤로는.. 30도에 에어컨을 켤 필요는 없었구요. 여하튼.. 제가 이제 프라하를 떠나온지 3개월이 지났고, 19일 뒤에 다시 프라하로 떠나지만.. 이런 펍이 생긴건 또 처음봅니다. 물에 발담그고 맥주마시는 펍이군요. 여기는 따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목사님 덕분에 몰랐던걸 알게 되었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22년 6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0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는 오전에 비 - 오후에 맑음 이랬다고 합니다. 아침에는 내내 비가 오고 오후에는 날이 맑아져서 오랜만에 습하고 더웠다고 하는군요. 비오기 전날에 영상 35도였는데, 이게 수요일에 35도였으면 진정으로 지옥의 문이 열렸을지도 모르겠군요. 지난 주말에 폭염이 있었지만 당분간은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폭염은 없을 일기예보구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6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0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가장 더울때까 영상 22도 정도로.. 일요일에 영상 35도에서 확 내려간 느낌입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가봐요. 워낙에 건조한 동네다 보니까.. 어제 비가 왔지만 비가 왔다는 티는 전혀 나고 있질 않구요. 월래 이번달에는 30도 넘어가는 날 없을 예보였지만.. 다음주 주말에 다시 영상 30도까지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데.. 프라하의 30도는 한국의 한 25도? 정도로 생각하면 될 정도입니다. 그나저나.. 이제 슬슬 프라하로 돌아갈 시기가 되었기 대문에.. 인스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제 계정이랑 풍경 계정은 나뉘어져 있지만.. 궁금하신 분은 팔로잉 부탁드릴게요. 프라하로 돌아가면 저는 이제 매일 블로그 글 남기기를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신 데일리로 올리는 날씨 풍경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블로그에 날씨

22년 6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50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기온은 대략 영상 27도 정도로.. 그제와 어제 비가 와서 기온이 좀 내려가나 싶었더니.. 다시 슬금슬금 기온이 오르고 있군요. 이번 주말까지 계속 27~28도 정도를 유지할 예보구요. 뭐.. 항상 얘기하지만.. 한국의 28도와 프라하의 28도는 무척 다릅니다. 체감더위는 프라하가 훨씬 낮아요. 제가 돌아가는 7월이 오히려 기온이 조금 더 낮을 예정이군요. 자세한건 그때 가서 봐야 하겠지만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부산 양산 촬영으로 왔다갔다한 한 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번주 주간일기! 뭐.. 내가 하고 싶은 말이나 하고.. 네이버 페이 한달에 만원씩 당첨되면 네이버 뮤직가서 mp3 한곡에 770원이니깐 12곡 공짜로 받을 수 있으니 잠깐 손품이나 팔아본다 -_- 이번주는 양산에서도 촬영하고, 부산에서도 촬영하고, 나름 바쁜 한주였다. 감천 문화마을에 가서도 촬영을 했지만.. 그때는 사진을 안찍었네.. 사진 멋지게 작업하면 그건 인스타에 한 두어장 올리는 걸로.. 아무튼 촬영하러 가는 길인데.. 지하철 칸에 나 혼자여서.. 뭔가 전세낸 느낌.. 감천동 촬영하고 돌아오는 길에.. 화명 생태공원 촬영을 어떻게 할지 지형정찰하러 왔다가.. 카드 잃어버림.. 이제 집에 못돌아가나.. 싶었지만.. 다행히 카드 잃어버리기 전에 삼성페이 등록을 해놨기 때문에 문제없이 집에 돌아올 수 있었음. 한국에서는 삼성페이가 무슨.. 신세계라고 하는데.. 나는 프라하에서 구글페이를 쓰다가 한국와서 삼성페이 쓰니까.. 좀 불편하더라. 인증을 두번 해야하니까 -_- 구글 페이

22년 6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9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은 관광지에서의 사진이라서 그런지 할말이 좀 많군요. 일단 기온부터 얘기하자면 영상 25도로.. 프라하의 건조함과 어우러져 최고로 쾌적한 날씨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사진의 시작은 말라스트라나군요. 노을녘이고.. 프라하는 6월 중순이 1년중 해가 가장 깁니다. 대략 오후 열시가 넘어야 해가 떨어지지만.. 이렇게 날이 좋은 날이면 완전한 밤이 되려면 오후 열시 이십여분은 되야 하구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사진을 찍은 시간은 오후 여덟시에서 아홉시 사이가 아닐까 추측되구요 :D 그나저나.. 오른쪽에 있는 젤라또 가게가.. 팬데믹 때는 문을 닫았고, 제가 3월에 한국으로 오기 직전까지만 해도 영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가게 내부에 조명이 켜진걸로 보아서는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군요. 젤라또를 장미모양으로 퍼줘서 유명한

22년 6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9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영상 28도로.. 거의 여름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프라하는 습하기 때문에 한국의 28도보다 체감기온은 대략 한.. 5도 정도 아래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어디까지나 제 체감입니다 :D 프라하는 대략.. 7월이 꽤나 덥습니다. 그러나.. 매년 여름의 무더위가 내려가는 느낌이라 올해도 엄청나게 더울 것 같아 보이지는 않구요. 사진은 음.. 구시가 광장까지 다녀오셨군요. 주일날이라 예배가 끝나고 나들이를 가셨나 봐요. 저도 어서 돌아가서.. 새롭게 터득한 스킬들로 촬영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럽 여행을 하고 싶은데.. 비행기 티켓이 없어서 못온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요즘 얘기를 좀 들어보니까.. 육아 휴직하던 승무원이나 팬데믹때 권고사직 했던 친구들이 복직을 하고 있다는군요. 슬슬 여행의 기운

22년 6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9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이건 6월 13일 기준이라 제가 지금 타임라인이 조금 헷갈리는데요, 프라하에 있는 친구랑 포켓몬고 리모트 레이드하면서 계속 날씨 상태가 비가 온다고 표시되길래 오늘 프라하에는 비가 내리나보다.. 싶었는데 사진을 보니.. 맞다! 어제였지.. 싶더라구요. 아무튼 이렇게 날이 화창한 것 치고는 기온은 영상 20도 정도였습니다. 바람도 좀 부는 것 같았구요. 어서 돌아가서 제가 직접 보고 글을 쓰고 싶군요! 그래도 이렇게 원거리에서 프라하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주간일기: 내가 좋아하는 것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조금씩 익숙해지는 한국생활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며 이곳저곳 게스트하우스 생활을 전전했을 당시에는 한국생활에 적응이 될리가 없었는데, 5월 1일날 양산의 친척집이 비어 있어서 벌서 한달 반 정도 한국살이를 하고 있다. 그래서 조금은 한국에 대해서 적응이 되는 느낌이다. 프라하에서는 항상 집 앞에 분리수거대가 있어서 아무때나 나가서 분리수거를 하면 됐지만.. 여기는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해야하는데.. 이것도 이제 적응이 되어서 곧잘 나가서 분리수거를 하고 온다. 그리고 동네에 이발소가 있어서 커트를 좀 했다. 물론 거의 머리를 밀다시피 했는데.. 이제 여름 촬영이기 머리카락이 길면 촬영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없는게 유리 :D 그리고.. 머리감는걸 셀프로 하는 이발소가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친구놈들은 부산이나 대구에 살고 있어서.. 만나러 가려면 한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오가야 하는데, 그 시간동안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은 글로 정리할 부분은.. 내가 무엇을 좋

22년 6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9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기온은 대략 영상 21도 정도였고.. 사진만으로 보면 한 30도는 족히 되어 보이는데 그렇지는 않았나 보군요. 프라하에 살고 있는 친구랑 포켓몬고 리모트 레이드를 했는데.. 그 당시에는 프라하에 비온다고 떠서 가이오가만 계속 꺼냈건만.. 실제로 프라하에는 비가 오진 않았나 봅니다. 뭐.. 체코에 살면.. 한국의 기상청이 얼마나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는 훌륭한 기상예보 기관인지 느낄 수 있을 정도니까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6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9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사진을 이렇게 나열해서 올리는 이유는.. 사진 크기가 너무 작아서 블로그에 한장씩 올리면 사진이 깨져서 배열해서 올림을 양해주시길 바래요 ~_~ 아무튼.. 프라하는 기온이 20도 초중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 복장이 다양하군요. 어떤 사람은 시원하고, 어떤 사람은 긴옷에 외투도 있구요. 프라하에 있는 친구랑 포켓몬고 리모트 레이드를 했는데.. 날씨는 계속 흐림 상태였지만.. 사진상으로는 맑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프라하로 돌아갈 날까지 3주 정도 남았군요. 막.. 손이 근질근질 거려서 못참겠습니다 >ㅁ<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6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9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영상 25도까지 오른.. 그런 하루군요. 사진은 모두 아침 사진인데 아직 기온이 전부 오르지 않은 상태여서 그런지.. 긴옷을 입은 사람도 있고, 아이들은 시원하게 입었군요. 이제야 슬슬 프라하도 여름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D 다음달 이맘때면.. 저는 프라하에서 촬영을 하고 있겠군요. 그때는 사진을 풍성하게 올려보도록 할게요.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6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9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이제 정확히 한달 뒤면 저는 체코 프라하에 있겠군요. 한국에서도 근근히 촬영을 하고 있고, 프라하도 올 가을부터는 꽤 바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히 한국에서 보정속도를 엄청 올릴 수 있는 신기술을 배웠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사진이 블로그에 올라오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뭐.. 일단 7월부터는 날씨가 좋을 예정으로 보이더라구요. 일단 6월은 비가 좀 올 것 같구요. 사진에서 보듯이.. 매일 날씨가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날은 뭐.. 예쁜 사진 대량으로 뚝딱뚝딱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요 ^0^ 저는 또 작업을 해야해서..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프라하 스냅: 비오는 아침 촬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 촬영 루트는 클래식 촬영으로 뉴월드길B 루트로 진행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거의 보름만에 다시 프라하 스냅 사진을 보여드리게 되었군요. 이제 슬슬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프라하 스냅 촬영 예약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현재 진행중인 할인 이벤트는.. 슬슬 언제 마감을 할지 생각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촬영했던 당시에는 비가 꽤 많이 왔던 하루였지만.. 제주도에서 촬영하고 보정했던 습관이 스며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날씨도 변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생각하지 못한 방법이지만.. 이제는 작업속도가 2019년에 비하면 거의 10배는 빨라진 것 같아서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사진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D 보정 작업은.. 과거의 사진을 다시 작업했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작업보다는.. 그냥 그때 그때 어울릴 것 같은 필터를 즉흥으로 만들어서 적용해 보았구요. 필름 느낌을 내는 필터는 10

주간 일기: 동네 촬영할만한 장소 찾기, 황산 공원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오늘도 모든 사진은 갤럭시S22U 어느덧 두번째 작성하는 주간일기 :D 나름 네이버 블로그팀에서 주최하는 블로그 이벤트에서 여러가지 당첨된게 많아서 그 상품들을 잘 활용하고 있음. 그 중에서 가장 요긴하게 쓰이고 있는건 네이버 페이인데, 넷플릭스, 네이버 뮤직, 아마존 프라임.. 이런 정기적으로 돈내는걸 극혐하기에 음악은 한곡에 세금 포함 770원에 다운 받아 씀.. 이렇게 글도 쓰고 음악도 공짜로 받고 하니 참 좋은 것 같음 ㅎ_ㅎ 네이버 유료 서비스같은 것들도 연말까지 공짜로 쓰고 있는데.. 서비스가 너무 많아서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지만 아무튼 고맙게 잘 쓰고 있음. 지난 주에는 양산에서 두 팀의 촬영이 있었음. 두 팀 모두 아기 촬영이었는데.. 촬영 장소는 처음 듣도 보도 못한 황산공원이라는 곳인데.. 대략 자전거로 40분 거리여서 큰아버지 자전거로 좀 달렸음. 황산 공원 생태공원이라는 장소인데.. 이건 보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른 이유가 있음. 대부분은 그냥 평범한 풀밭으로

22년 6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8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인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사진으로만 봐도 전날 비왔었음. 하는 느낌이 확 드는군요. 기온은 대략 영상 23도 정도였구요. 이제 슬슬.. 여행 가기가 편해지니까.. 프라하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아지는군요. 확실히 7월은 조금 적고, 8월에 많으며 9월에는 눈에 띄게 많아요.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얇아도 긴옷은 꼭 챙기시구요!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양산 스냅: 황산 공원의 짧지만 임펙트 있던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 양산, 부산, 김해 촬영은 6월 말까지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공지를 확인하세요. * 촬영 장소는 양산 황산 공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양산 황산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 해보았습니다. 요즘은 매일매일 아이들 사진만 작업하고 있어서 딱히 보여드릴 커플 사진 같은건 없어서 아쉽군요. 다음주에 커플 촬영이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되긴 합니다만.. 부디 제발 비는 전날 오고 내가 촬영할땐 안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아이들 엄마아빠는 2015년에 프라하에서 제가 촬영을 했던 분들입니다. 이제는 두 아이와 가족으로써 다시 촬영을 하시게 되었구요. 그리고 그 당시 프로포즈 사진을 찍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반지 케이스가 뒤집어져서.. 6년 지났지만 기억에 남는 분들이었어요 :D 애기들 사진은 이동을 최소한으로 하여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뭔가 연출을 하거나 그러기 보다는... 그냥 아이들 하고 싶은대로 그대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촬

22년 6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9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최고기온이 영상 18도 정도로.. 요 며칠전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라들 복장이 갑자기 또 길어졌군요. 한국은 6월이라 20도 후반대에서 어느곳은 30도까지도 올라가는데, 체코는 7월 중순이나 8월까지는 가야 기온이 많이 오르거든요. 그 기간도 짧은 편입니다. 대략 제가 파악하기로는.. 6월 7월에는 한국인이 유럽 여행을 가는 비중이 조금 적고 8월 9월부터 엄청 늘어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 아무리 더워도.. 건조함은 엄청나니.. 얇아도 긴 옷! 꼭 알아두세요! 오늘은 기록이 좀 늦어서 곧 바로 또 10일날 프라하 날씨 사진을 올리도록 할게요!

22년 6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8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오우.. 기온만 봐도 조금 더웠던 것 같군요. 한낮에 영상 26도였는데.. 최저기온도 영상 15도로 아마 2022년 들어서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긴옷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뭐.. 건조한 동네라.. 26도여도 그늘로 다니면 더운 것과는 거리가 먼게 사실이니까요. 요즘 매일 애기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는데.. 자꾸 이렇게 오래 한국에 있으니.. 제가 살던 프라하 7구역을 종종 잊곤 합니다. 어서 돌아가야죠!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6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8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에서 보내주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많이 흐린 모양이고.. 비가 왔었나 보군요. 한국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말이죠. 기온은 대략 영상 24도까지 오른걸로 보아서.. 많이 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살짝 비가 오고 기온이 어느 정도 있다보니.. 사람들 옷도 가벼워보입니다. 체코가 아무리 사계절 내내 건조하다 하더라도.. 당일날 비가 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그나저나 목사님이.. 오늘 프라하공대 앞에서 월드푸드페스티벌을 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세계 음식 부스 설치해놓고 판매하는 행사인데요. 한식 코너가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넷플릭스 체코에는 항상 한국 드라마 한편이라도 랭킹에 올라가 있으니.. 관심이 많겠죠 :D 팬데믹 끝나면 한국여행 가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는데..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청와대에 가보고 알려준다고

22년 6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8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저는 요즘 서울 양산 김해 부산 여기저기를 왔다갔다하고 있는데요.. 어제 오늘은 서울도 그렇고 양산도 그렇고 비구경이나 실컷 했는데.. 프라하 사진을 볼때마다 비가 와도 날씨가 좋아보여서 부럽습니다. 뭐.. 이제 프라하로 돌아가는 날까지 한달 정도 남았지만 그래도 날씨의 쾌적함음 프라하가 절대적으로 서울이나 부산보다 좋으니까요. 기온은 여전히 20도 초중반을 유지하고 있고, 티도 안날 정도로 미세하게 비가 종종 내렸던 하루였지만.. 맑았던 시간이 훨씬 많았던 하루같군요. 어서 돌아가서 내가 보고 직접 작성해야지 ~_~ 이게 6월 5일 주일날 기준인데.. 구시가 광장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군요. 관광객은.. 그냥 팬데믹 이전처럼 카오스군요. 아무도 마스크 안하고 다니잖아요? 오늘 체코 일일 확진자는 35명입니다. 이건

22년 6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8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어제가 한마음교회가 프라하에서 예배를 시작한지 5년이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비록 한국에 있어서 뭔가 도와드릴 수 있는건 없고.. 고작해야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예배당 위치가 어디인지.. 어떻게 가는지 안내 정도 뿐이군요. 항상 어린이집을 언급하는 이유는, 한마음교회가 주말에는 예배를 하고, 평일에는 예배당 공간을 어린이집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바쁘시면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사진을 찍어서 프라하는 이랬다며 사진을 보내주시고 계시죠. 이제 한달만 더 수고해주시면 됩니다 ^0^ 한국에서 사진 레벨업을 엄청나게 했기 때문에 프라하로 돌아가면 뭔가 더 많은걸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자기 스스로가 기대가 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5주년을 축하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

22년 6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8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나 봅니다. 얼마나 내렸는지는 물어보질 않았지만.. 프라하는 일년 중에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음.. 한 5일? 정도 됩니다. 그 날이 이날이 아닐까 싶구요. 비가 내렸지만 기온은 대략 20도 초반을 유지했군요 :D 오늘 부산에도 비가 내리더니.. 프라하에도 비가 내려서 뭔가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한국은 장마가.. 언제 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의 10여년 만에 겪는게 아닐까 싶어서 조금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6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8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프라하 날씨는 요즘.. 계속 둘쑥날쑥 하군요. 하루 덥고 하루 선선하고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진에서도.. 딱히 긴옷 짧은 옷이 다양하게 분포되어서 딱히 덥다.. 선선하다를 판단하기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7월부터 프라하 스냅 촬영을 하게 되는데.. 당장 7월은 예약이 별로 없고 8월은 좀 제가 촬영으로 바쁜데요, 제아무리 7월 8일이라도.. 프라하 밤공기는 건조해서 감기걸리기 좋아요. 얇아도 좋으니 긴 옷은 꼭 챙기시길..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주간 갤럭시: 나의 평범한 일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촬영하러 제주 1박 2일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갤럭시S22 울트라를 구입하고 카메라를 써보면서.. 성능이 꽤 마음에 들어 스마트폰 사진만으로 일기나 좀 써보려 합니다. 그래서 말은 좀 편하게 쓰도록 할게요 :D 요즘 슬슬 프라하 예약, 경남 쪽 촬영 예약도 들어오면서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짐. 인스타 관리도 좀 하고, 블로그에 이렇게 글도 쓰다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데, 주말에 제주도 촬영이 있어서 영화나 한편 보러 나감. 저녁 식사를 하고 나갔는데 하늘 색이 보라색 :D 하늘을 보면 사진에 노이즈가 있는데.. 그건 그냥 내가 넣은거.. 요즘 트랜드를 좀 살펴보니까 사람들이 깨끗하고 말끔한 사진보다 거칠고 그레인이 가득한 사진을 좋아하더라고. 나는 영화보는거 별로 안좋아함. 원래 영화를 잘 보질 않아서 대화할때 영화얘기가 나오는게 싫음. 그나마 재밌는 대화 주제는 영화 신세계에서 국제그룹 회장 누가 죽였는가에 대한 토론 정도? 하지만 이건 영화가 아니잖아..

제주 시내 가성비가 훌륭했던 게스트하우스 농땡이 연구소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2만원대 가성비 게스트하우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한동안 제주도 관련한 글을 쓰는걸 쉬었는데.. 그래도 놓치지 않고 작성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오늘은 제가 제주살이하면서 14박을 했던 농땡이 하우스라는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성비가 괜찮은 곳입니다. 공항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숙소 컨디션도 양호한 편입니다. 농땡이 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49 4층 위치는 중앙로를 가로지르고, 주변에는 동문시장이 있어서.. 거기서 맛있는 것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칠성로 쇼핑가에 사람이 너무 없어요. 딱봐도 사람이 모일 수가 없는 구조인데.. 그 사람들 전부 동문시장에서 볼 수 있구요. 그리고.. 주변에 맛있는 가게나 가성비 좋은 가게 없... 아! 있다 천원분식! 우주최강 가성비 분식집인데..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일단 건물 4층이고.. 제가 이미 한달 정도 게스트하

프라하 스냅: 긍정적인 생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 프라하 스냅 촬영은 7월 11일 이후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스냅 사진을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이제 프라하 스냅 예약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 프라하에서 바쁘게 지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운동도 하면서 체력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팬데믹으로 인해서.. 확찐자가 되어버려서.. 이래저래 준비해야할 것들이 하나 더 늘어버렸습니다. 얼마전에도 언급했듯.. 저는 프라하에서 스냅 작업을 하면서.. 다른 작가님들의 사진을 본적이 없었거든요. 보더라도 못봤다고 치고 머릿속에 떠올리려 하지도 않았구요. 그런 고집을 꺾고 이제는 제주도부터 시작해서, 일본, 그외에 많은 사진들을 보면서 배우는 점이 참 많습니다. 내가 컨셉을 너무 고집을 부렸구나, 사진을 너무 편하게 찍었구나 싶더라구요. 많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근래에 올라오는 프라하 스냅 사진들을 찾아주시는 분들 또한 많이 계십니다. 적어도..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들은 날씨가 최악이지 않는 이상 실

22년 5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7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리인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어제 언급을 못했는데.. 어제 저녁에 프라하에는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기온이 좀 낮다고 전해주었구요. 지금 부산은 27도에서 28도를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역시 날씨적인 생활은 유럽이 훨씬 쾌적해서 좋습니다. 오늘은 짧게 줄이고.. 좀 있다가 저도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볼게요! 그럼 내일 또 만나요 :D

22년 5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7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비가 왔다고 하는군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바닥도 촉촉한 상태였구요, 그래서 기온은 최고 영상 15도 정도로.. 프라하의 5월 치고는 좀 낮은 상태였습니다. 뭐.. 6월 중순이 되어도 프라하의 밤낮은.. 추위 잘타시는 분 기준으로 춥습니다. 음.. 여기 동양인 사진 중에 청자켓입은 남자는 누군지 알 것 같군요. 여성분은 모르겠단.. 사진 뒤에 시간을 보니 오후 1시 20분 정도인데.. 어딘가에 식사를 하고 이동하고 있나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8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어제는 프라하에 비가 왔고 그래서 기온이 대략 15도 정도로 낮았는데.. 오늘은 갑자기 27도로 오른 그런 하루였다고 하는군요. 이거.. 비온 다음날 기온이 갑자기 27도면.. 습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날씨 현상이죠.. 아무리 프라하가 1년 내내 건조한 동네라도.. 비온 다음날 기온이 오르면 습한건 어쩔수가 없으니까요. 사진을 보아하니 한마음교회 주변에서 찍은 사진들이군요! 그와 동시에 제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가 근처이기도 하구요. 어제는 전기점검? 무슨 점검한다고 집에 들어가겠다고 집주인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그래서 갑자기 프라하에 있는 집이 생각 나기도 합니다. 제게 있어서 세상 제일 편안한 곳이니까요. 그리고 또 체코 이민청에서 출석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어쨌든 7월 10일 이후로 출석하려고 꼼수를 부

22년 5월 3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8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지베서 보내주셨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프라하 기온은는 20도 초반으로 여전히 변화가 별로 없는데.. 부산은 무슨.. 28도 가까히 오르는 매우 더운 나날이군요. 그리고 대기 상태는 쾌적함.. 한국은 미세먼지 주의 -_-;; 참고로 프라하의 대기 상태가 쾌적인건.. 별로 안좋은겁니다. 좋을때는 '완벽'이라고 나오거든요. 프라하로 돌아갈 날이 이제 한달 조금 더 남았는데..쾌적한 날씨만큼은 프라하가 떠오르는군요. 내일은 또 촬영이 있어서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6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8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제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최고기온이 영상 22도.. 프라하는 참 쾌적하군요. 저는 오늘 양산 황산공원에서 촬영을 했는데.. 기온이 영상 30도더란.. 사진이 아침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 복장은 아직 긴 옷이 많았습니다. 이제 6월이잖아요? 한국이 더우니까 여행 가시는 분들이 프라하도 덥겠지.. 하고 여름옷만 챙겨가면.. 감기 걸립니다 ~_~ 피부를 가릴 가벼운 옷은 꼭꼭 챙기세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7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영상 23도 정도였고, 아침 저녁에는 영상 14도로.. 이제 진정한 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주에 27도까지 올랐던건 단순 헤프닝이었던 것 같구요.. 뭐.. 매년 그런 특이한 날을 겪긴 하지만요 ~_~ 오늘 사진들은.. 제가 살고 있는 집 주변입니다. 이제 2개월 정도 자리를 비웠는데.. 역시 달라진건 딱히 없군요 :D 평화롭게 프라하 잘 있으니 보기 좋습니다. 7월 9일날 돌아가면 며칠 후 바로 촬영을 시작하는데.. 벌써부터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7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저번주부터 종종 들쑥날쑥 프라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는 날이 있었는데, 이제는 안정적으로 한낮에 기온이 20도 정도로 유지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내내 비소식이 있군요. 뭐.. 저는 7월부터 촬영이라 별로 상관은 없지만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인데.. 저도 바로 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7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날씨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오전에는 내내 프라하에 비가 내렸고 오후에는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이 엄청나게 날씨가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제가 프라하 스냅 작업할때 비가 오던 말던 별로 신경을 안쓰는 이유가.. 프라하에는 하루종일 비내리는 경우가 일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적거든요.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나오면 몇시부터 내리는지 시간대까지 자세하게 봐야 합니다. 비온다고 했는데 안오는 경우도 많거든요. 아무튼 비가 내리고 나면 하늘이 깨끗해지는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경상도는 지금.. 미세먼지가 많은지 사진을 찍으면 하늘이 뿌옇게 나와서 예쁘지는 않지만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감천문화마을, 갤럭시 S22 울트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카메라 풀장비를 챙겼지만 스마트폰으로 촬영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틀전 감천문화마을에 가서 찍어온 사진인데, 그날 오전에는 아기 촬영이 있어서 촬영을 하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굳이 카메라 풀장비가 가방에 있었지만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모델은 S22 울트라입니다. 감천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이게 두번째 찍은 사진입니다. 그냥 카메라 테스트 xD 마지막에 감천문화마을에 온게 10년 전 일인데.. 그때보다 뭔가 많아진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뭔가 더 좋아짐.. 관광객 비율은.. 한국사람이 한 절반, 나머지는 외국인입니다. 기사를 좀 찾아보니.. 이곳은 외국인 핫플레이스라고 합니다. 제가 이곳에 방문한 이유는.. 촬영 스팟 때문이에요. 사전조사를 위해서 왔는데..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D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가 참 좋긴 좋아요. 여전히 미러리스를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광각, 표준, 준망원

22년 5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7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계속해서 맑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비가 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기온이 그리 높아지지는 않았고, 한낮에 기온이 영상 20도로.. 막 따뜻하거나 하지는 않군요. 오늘 양산은 영상 29도던데.. 꽤 더웠습니다. 이럼으로 인해서 어서 프라하로 돌아가고 싶어요 -_-;; 저는 이제 제주도 촬영을 가야하는데, 촬영 한팀만 하고 바로 돌아옵니다. 뭐.. 남는 장사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촬영 하겠다고 받았으니 촬영은 해야하니까요. 부디 덥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7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 교회와 프라하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 항상 고맙습니다. 보통 날씨 사진이 아침 출근길에 보내주셔서.. 오후 사진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오후에는 프라하에 잠시 비가 내렸나 봅니다. 그래서 사진에는 비오는 모습이 담기질 않았어요. 기온은 최고 영상 18도 정도였고.. 들어보니 비가 많이 내린건 아니고.. 아주 쥐꼬리 만큼 내렸다고 하는군요. 어서 프라하로 돌아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고 배웠던 것들을 활용해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프라하 스냅 할인 이벤트는 슬슬 종료를 언제할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3년 공지와 함께 마무리 하려구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7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한마음교회에서 프라하 사진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사진은 프라하 3구역이군요. 기온은 대략 20도 초중반 정도였고.. 하늘을 보니.. 어서 프라하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D 이제 바쁜 일이 있어서 오늘은 조금 짧게 줄이도록 할게요.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만나요!

프라하 스냅: 요즘 드는 생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 저는 현재 3월부터 6월 말까지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라하 촬영은 7월 11일 이후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 프라하 스냅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블로그 상단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과거에 촬영했던 프라하 스냅 사진들을 리뉴얼해서 올려보았습니다. 그리고 글 쓰는 스타일이.. 과거에는 매 사진마다 한 줄에서 두 줄 정도 작성했었지만.. 제주도 촬영하면서 그곳에서 만난 작가님들 영향을 받아서인지.. 이렇게 사진 따로 글 따로 한 번에 작성하는 형태로 바뀌게 되었어요. 어차피 글을 읽으실 분들은 읽으실 테고 사진만 보실 분들은 사진만 보실 테니까요. 무엇보다도.. 사진마다 글을 쓰는 형태로 작성하면.. 일단 글 쓰는 제가 너무 재미없고 지루해요. 매번 똑같은 말을 반복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사진은 과거에는 없던 스타일로 보정을 해보았습니다. 뭐.. 사실은 다른 스타일이 아니라.. 원본 사진 품질이 너무 안 좋더라고요. 제가 촬

22년 5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6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진은 좀 더 많지만.. 제가 커트하는게 많아서 양이 조금 적습니다. 프라하는.. 비가 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밑도 끝도 없이 흐린 하루였구요. 기온은 영상 20도, 아침저녁은 10도 내외여서 좀 춥겠군요. 사진을 보니 대략 이해가 갑니다. 며칠전에는 반팔 반바지 민소매 짧은 스커트의 옷들이 많이 보였지만 이날 그랬다간 감기에 걸리죠. 아무튼 프라하 날씨 소식은 여기까지 하고.. 부산 양산 김해 일대에서 사진 찍으실 분 계신가요? 이건 무료이지만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예정입니다.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만나요 :D

22년 5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6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사진을 모아서 보내주시긴 했으나.. 제가 엄청 커트를 하는 바람에 세장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진 사이즈를 원본으로 보내주셔서 조금 더 해상력 좋은 사진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고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D 오늘 일기예보를 보아하니.. 프라하에는 구름이 많을 거라고 했는데.. 사진상으로는 구름은 커녕 하늘에서 뜨거운 태양 레이저 광선이 쏟아질 것 같은 날이었군요. 역시 선크림은 필수.. 저는 해외에서 판매하는 선크림이 좋은건줄 알았는데.. 제주도에서 촬영하면서 느낌점이 뭐냐면.. 선크림은 한국제품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_~ 그냥 한국에서 가져오세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6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일단 날씨는.. 나날이 프라하가 더워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사진만 보더라도.. 날씨가 더워 보입니다 ~_~ 사진은 아침 출근 시간대여서 아직까지는 기온이 낮은 상태였고.. 한낮에 기온은 대략 영상 20도 초중반이라.. 이제 슬슬 짧은 옷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아직 서울은 반팔 반바지는 좀 춥게 느껴지고 부산 양산은 딱 반팔 반바지가 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D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7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꽤.. 많이 더웠던 것 같습니다. 최고 기온이 영상.. 28도 -_-;; 더라구요. 그냥 여름이군요. 사진만 봐도 좀 더워보임이 느껴지고.. 긴옷을 입은 사람이 더 적은 것 같습니다. 한국도 점점 더워지는데, 제가 프라하에 돌아갈때는 거의 절정이겠군요 ㅎ_ㅎ 그나저나.. 오늘 프라하 날씨 작성한지 2,470일차인데.. 저는 오늘 소니에서 어제 새로나온 24-70이라는 신상 렌즈를 구입했어요. 뭔가 라임이 딱 맞으니까 신기하군요. 이제 저는 프라하로 돌아가면 줌렌즈를 사용합니다. 딱 맞는 정확한 사진보다 다이다믹하게 촬영하려구요 xD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7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 이원희 목사님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프라하는 기온이 20도 초반에서 중반을 왔다갔다 하고 있고.. 어느덧 프라하보다 한국이 더 더워진 상태인데요, 이럴때일수록 프라하로 빨리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_~ 그리고 저는 어제 부산에 다녀왔는데.. 이제 슬슬 그.. 습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이래서 더더욱 빨리 프라하로.. 솔직히 날씨적인 쾌적함은 한국보다 프라하가 훨-씬 더 좋습니다. 이래저래 촬영할 생각에 몸이 근질근질 하기도 하구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10년 만에 해운대 나들이 (소니 24-70 GM2)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내가 알던 해운대가 아니야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이틀전 새로 출시한 소니 24-70 GM2라는 따끈따끈한 신상렌즈를 들고 해운대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10년만에 다시 와본 해운대인데.. 와우..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저런 큰 아파트가 없었는데.. 이제는 무슨.. 서울보다 고층 아파트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서울에 테헤란로만 가도 어질어질한데 여긴 더더욱.. 구남로는.. 무슨 서울의 광화문처럼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왠 런웨이가.. 오랜만에 보니까 참 반가운 스테이지였습니다 :D 해운대 해수욕장은.. 지금 모래로 만든 작품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LG에서 진행한 것 같더군요. 구남로랑 해운대 해수욕장 상태를 대략 확인하고.. 촬영은 어디서 할지 살펴보러 해리단길에 와보았습니다. 여기는.. 10년과 크게 변한점은 잘 모르겠고, 오래된 건물들이 예쁜 카페로 바뀌어서 오히려 더 구경하기엔 좋았습니다. 그리고 달맞이길에 가는 길인데.. 와.. 아파트 높

22년 5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6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프라하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기온이 영상 24도까지 오른.. 갑자기 여름으로 훅-! 향해버린 하루였군요. 하늘만 봐도 썬크림 필수인 날씨가 되어버렸어요. 그리고 보통 5월에는 이런 곳에는 대부분 유채꽃을 심어야 정상이지만..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제 식량가격 상승으로 농민들이 유채꽃 대신 이제는 식량 생산에 집중한다고 하는군요. 근데 이 풀은.. 뭘까요.. 옥수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제주도에서 촬영을 해본뒤.. 프라하로 돌아가면 차량으로 밖에 나가서 스냅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일단 유채는 탈락이군요 ;ㅁ; 저는 지금 양산에서 쉬고 있습니다. 며칠 카메라를 손에 쥐지 않았더니 뭔가 허전하군요. 어서 프라하로 돌아가서 즐거운 픽쳐 라이프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

22년 5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6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영상 27도까지 오른 하루였습니다. 이틀 사이에.. 무슨 최고기온이 7도나 올라버린.. 급 여름이었군요. 그래서인지 이제 반팔 옷이나 민소매 옷들이 보입니다. 제가 늘 누누히 얘기하지만.. 아무리 27도건 33도건 프라하의 여름밤은 피부를 가릴 얇은 옷 하나쯤은 필수에요. 저기 지나가시는 분은.. 매우매우 여름스러운 복장이군요. 어떤 사람들은 긴옷.. 어떤 사람은 팔을 걷고 다니는군요. 아직 양산은.. 밤공기는 살짝 시원합니다. 27도치고는 나무들 잎사귀가 좀 부족해 보이는군요. 제 기억으로는 꽤 풍성했던 것 같아요. 사진은 그렇지가 않더란..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6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날씨 포스트가 좀 늦었군요. 제가 어제 운동회에 가서 촬영을 좀 하느라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_~ 아무튼 오늘 사진도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어요. 여기는 한마음교회 근처이고.. 날씨는 또 기가막히게 좋군요. 촬영을 꼭 해야 할법한.. 그런 아까운 날씨에요 ;ㅁ; 기온도 영상 26도로.. 뭐.. 이렇게 갑자기 여름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 복장이 현재 상황을 보여주고 있구요. 사진들이 전부 우리집 근처라 친숙해서 좋습니다. 어서 프라하로 돌아갈 날만 기다려지는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6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기온은 영상 2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그래도 끝내주게 좋은 날씨군요. 요 며칠 사진 촬영한 장소가 똑같아서 목사님이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괜찮습니다. 이렇게 프라하 실시간을 볼 수 있는게 더 좋은거죠! 오늘도 사진 전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6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프라하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오늘은 비셰흐라드에 가셔서 사진을 찍었다고 하시는군요. 무척이나 멋진 날씨인 것 같습니다. 요즘 양산은 흐림 맑음을 반복하는데.. 프라하는 쭉 이렇게 맑은가 봅니다. 보름 전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 복장에 외투가 필수였는데, 이제는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군요. 텐트를 설치하고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구요. 아이들은 모두 시원하게 챙겨입었습니다. 뭐.. 저도 한국에서 거의 한달 전부터 반팔에 반바지로 돌아다녔지만요. 마지막 사진은 스메타나 묘비로군요. 참고로 비셰흐라드의 묘지는 체코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 또 일이 있어서 짧게 글을 남기고 나갑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22년 5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6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어린이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프라하는 기온이 서울과 드디어 비슷해졌군요. 한낮에 22도로 서울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체감되는 느낌은 완전히 다릅니다. 서울은 늦은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 습하지만.. 프라하는 1년 내내 건조합니다. 그래서 똑같은 22도여도 프라하가 좀 더 체감기온이 낮게 느껴집니다. 그런고로.. 밤에는 서울과 기온이 같아도 더 춥게 느껴지죠. 요즘 비행기값 엄청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여행떠나시는 분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추위를 잘 타시는 분은 여름에 35도까지 오른다는 예보가 있더라도 피부를 가릴 가디건 같은 것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22년 5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6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목사님이 바쁘신지 사진이 없는줄 알고 미리 글을 다 써놨기 때문에 제가 작년 5월 16일에 촬영한 사진도 함께 첨부되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제가 컷을 많이해서 사진이 좀 적습니다 ~_~ 사진 원본 사이즈가 작아서.. 이렇게 두장 붙여야 깨짐이 덜함을 이해해주세요 :D 아무튼 오늘도 프라하는 햇살만 봐도 포근해 보이는군요. 한낮에는 영상 20도 정도, 아침저녁은 10도 내외군요. 양산은 25도까지 올라가고 잠시 서울 다녀왔는데 서울은 반팔 반바지 입고 공원 벤치에서 아이스크림 먹기엔 좀 춥더라구요. 사진으로 보아하건데.. 이렇게 구름 한점없이 햇살이 내리쬐는 20도면.. 날씨 특징이 뻔하죠. 그늘은 춥고 햇살은 살짝 덥습니다. 2021년 5월 16일 프라하 여하튼 이 사진은 제가 작년 오늘 프라하에서 찍어둔 사진입니다. 사실 작년 오늘이면.. 팬데믹

22년 5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한마음교회 그리고 프라하 한인 어린이집에서 날씨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기온은 한낮에 영상 19도 정도였고, 아침저녁으로 영상 10도를 오르락 내리락했습니다. 응? 오늘 금요일인데 안델역 앞에 장터가 열렸군요. 그냥 뭐 대단한거 없고.. 그냥 식자재 파는 노점상같은 것들입니다. 사랑비 스냅 미팅장소로 쓰이는 스타벅스 말라스트라나점은 뭔가 리뉴얼을 하는지.. 며칠째 문이 닫혀있군요. 설마 문 닫은건 아니겠죠? 그럼 미팅장소 바꿔야 하는데 -_- 이미 가을 프라하 스냅 예약 하신 분들께는 저곳으로 미팅장소로 안내가 나갔거든요. 일단 프라하로 돌아가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ㅁ; 으.. 사진이 쪼끄매서.. 많이 깨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 복장은.. 아직 여름복장은 아니고, 긴옷 위주군요. 이제 패딩은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프라하는 영상 19도 정도로.. 아직까지 막 포근하거나 그런 하루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 날씨는 끝내주게 좋군요 :D 구름도 아주 멋진 하루였구요. 저기 볼보 매장은.. 제가 예전에 차량 알아본다고 가본 매장이기도 합니다. 사람들 복장을 보아하니.. 아직 피부는 가리고 다니고 있군요. 한국의 영상 19도와 체코의 영상 19도는 느낌부터 다릅니다. 한국은 습하고, 체코는 건조해서.. 좀 더 체코가 체감기온이 낮아요. 나메스티 미루 광장에 사람도 조금씩 보이는군요. 아직 완벽하게 나뭇잎들이 힘을 받지는 않았지만.. 이것 또한 푸르딩딩한 매력이 있습니다. 나뭇잎은 잎사귀가 다 펼쳐지기 전이 초록한 빛깔이 가장 예쁜 시기니까요 :D 아마 집에 돌아가시는 길에 찍은 사진인듯..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을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22년 5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프라하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이틀전 프라하 날씨 사진을 올릴때.. 스타벅스 말라스트라나점이 문을 닫은줄 알았는데.. 정상영업을 한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창문 너머로 보아하니.. 실내 가구가 바뀌었군요. 원래 가구들이 좀 낡긴 했었는데.. 이제 슬슬 관광객들 몰려오기 전에 미리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음.. 오늘은 프라하 동물원에 가는 것 같군요. 하늘만 봐서는 꽤 더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음.. 사진만 봤을때.. 여기는 동물원 앞이 맞습니다. 참고로 프라하 동물원은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거대해요. 하루에 다보는게 가능이나 한가.. 여러 사람이 사진을 모아서 보내주었기 때문에.. 좀 뒤죽박죽입니다. 이것 또한 프라하 동물원 가는 차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무튼 동물원 입구 :D 오늘은 기온이 영상 20도였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차려입으신

22년 5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프라하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전달해주셨습니다. 이제 기온이 21도 정도로 꽤 오르는 나날들이지만 그래도 최저기온이 영상 9도라서 일교차가 12도나 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긴옷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구요. 물론.. 제가 직접 프라하에 있으면서 글을 전달하면 좀 더 디테일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아직 프라하로 돌아가려면 한국에 두달을 더 있어야 합니다 :D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제주살이 끝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제주살이 끝 제주살이 5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주살이의 마지막 날이군요. 물론 제가 7월에 프라하로 돌아가기 전에 제주 스냅 촬영 때문에 다시 오기야 하겠지만 이번처럼 오래 있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길어도 일주일 정도만 지내면 재미난 곳이지만.. 그 이상으로 있으면.. 뭐랄까.. 그냥 도시 생활이랑 똑같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내륙보다 제약사항이 많아서 저는 당분간 제주도를 떠나 있으려구요. 뭐랄까.. 프라하 생활이 너무 재미 없다고 투덜거렸던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제주도가 더 재미없어요. 당분간 한라산과 이별을 합니다 ~_~ 김해로 향하는 비행기 :D 일요일 비행기가 모두 매진이고 아침 첫 비행기 티켓만 있었던 터라.. 확실히 빈자리가 없더라구요. 사람들이 가깝더라도 여행을 다니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잘 알 것 같습니다. 아직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할때 PCR검사를 요구하는데.. 그것만 사라지면 쉽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현재 국회는 국민들에게

22년 5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한마음교회와 프라하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사진은 어떤 한 사람이 아니라 그날그날 촬영이 가능하신 분이 해주시고 계신 것 같고, 매일 저녁 이원희 목사님이 종합해서 전해주고 계십니다. 첫 사진만 보더라도.. 아직 프라하는 막 덥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기온은 최고로 높았을 때가 17도라.. 아직 긴 옷이 필요하죠. 제가 17도면 반팔 반바지 입고 돌아다닐 기온이지만.. 아직 안델역 주변에는 그런 용자가 보이지는 않는군요. 나무들도 잎사귀가 아주아주 푸르딩딩해졌군요 :D 하늘의 날씨도 굉장히 예쁘군요 :D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을 전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5월 프라하의 날씨는.. 매우 꽃길같은 전망입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프라하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음.. 여기는 사랑비 스냅 미팅 장소인 말라스트라나 스타벅스 앞이군요. 매번 미팅장소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저는 절대 촬영하실 손님들 미팅 전 미리오거나, 기다리거나 할때 절대 세워놓지 않는게 원칙이라 새로운 장소 찾기도 참 힘들어요. 강가에 스타벅스가 하나만 더 생겼으면 좋겠지만.. 지인에게 전해듣기로 우일스 주변에 유동인구도 별로 없는데 거기에 스타벅스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여기 스타벅스 문이 안열었다는 것은.. 이 사진 아침 7시 30분 이전에 찍었다는 것인데요, 아직 아침공기가 꽤 차갑나 봅니다. 아침 기온이 대략 영상 12도 정도니까.. 춥겠군요 ~_~ 사진들로 보았을때.. 요 며칠 계속 환상적인 날씨였다가.. 오늘은 꽤 흐린 모양입니다. 구름도 두꺼워보여요. 저쪽에는 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22년 5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프라하의 기온이 한낮에 20도를 넘는 날들이 하루 둘 등장하면서.. 사람들 외투가 점점 얇아지는군요. 저는 외투가 없다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D 날씨 포스팅을 쓰면서.. 늘 외투를 챙기라고 했는데 일교차 때문에 추웠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안타깝더라구요. 특히 추위 잘 타시는 분들은 6월 여름에도 얇은 가디건이나 긴옷이 필요합니다. 낮에 덥고 밤에 춥거든요. 그리고 건조함+바람+일교차의 삼위일체라.. 은근 여름감기 걸리기 좋습니다. 기상일보를 보니까.. 낙뢰주의보가 있더군요. 근데 비온다는 소식은 또 없었습니다. 저는.. 전혀 신경쓰지도 않고 개의치 않는 날씨에요. 그냥 흐린날일 뿐이죠. 뭐.. 저는 어느 상황이던 잘 찍습니다 :D 오늘도 사진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주살이 포스팅을 종료를 해서.. 날씨에 이어서 그냥 한국에서의 생황

22년 5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와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프라하는 드디어.. 기온이 21도 까지 올랐군요. 다음주에는 25도 까지 오를 예정이더군요. 하지만 그 다음주 비가 내린 뒤로 기온이 다시 내려간다고 합니다. 뭐.. 한국에 와서 이래저래 여라가지 배운 것도 많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서 프라하로 돌아가서 실행에 옮겨보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하군요. 오늘은 오랜만에 지각하며 프라하 날씨 소식을 전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22년 5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프라하 한인 어린집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D 오늘 프라하는 날씨 변화가 굉장히 많았나 봅니다. 목사님도 날씨가 꽤 오락가락 했다고 언급하셨고.. 사진만 봐도 구름이 두꺼운데 겹벚꽃 사진에서는 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상태구요. 프라하에서만 촬영할때는 저 예쁜 겹벚꽃을 어떻게 활용해야 요긴하게 잘 스냅에 이용해 먹을지 잘 몰랐는데.. 제주도에 와서 수많은 작가님들의 촬영을 보고 터득했죠. 이제 걸리기만 해봐 뽕을 쪽쪽 뽑아주겠어! 그리고 비도 잠시 내렸던 것 같구요. 예보 상으로는 낙뢰만 있을 예정이었지만.. 뭐.. 프라하의 낙뢰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한국인이 체코 기상 예보를 보면 괜히 불안한데, 그 불안감의 1/10만 가지시면 되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제가 오늘 앨범 컴펌하고 배송하고 하느라 좀 하루 일과가 늦었는데 그 사이에 목사님이 또 프라하 날씨 사진을 보내주셨군요.

사랑비 스냅 앨범 안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사랑비 앨범 좋아요 :D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앨범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업데이트라고 해봐야.. 딱히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11인치 세로 9인치에 인조가죽인건 변함이 없지만 변화된 점은 가격이 10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하되었습니다. 프라하 지점과 제주도 지점, 앞으로 사랑비 스냅 모든 지점이 동일하며 제주도 세균작가와 함께 가격을 정했습니다. 기본 10장 20페이지이고 최대 15장 30페이지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확장은 장당 4천 원입니다. 앨범은 모든 촬영이 끝나고 사진을 받아 본 다음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처음에 앨범을 배송받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앨범 업체는 한국에 있기 때문에 배송은 당연히 국내만 가능합니다. 해외에 거주 중이시라면 국내에 가족분들에게 발송도 가능하며, 박스 상태로 장기간 보관 시 건조한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내부에 별도로 제습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거든요. 제가 이런 걸 언급하는 이유는.. 해외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

부산, 양산 촬영 일정은 29일나 30일에 공지합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오늘도 즐거운 제주 스냅 촬영 제주살이 4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주 스냅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잠시 촬영을 안하다가 다시 하려니 환경이 엄청나게 변했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세균작가랑 새로운 촬영 스팟을 알아보기 위해 지형정찰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29일에 부산, 양산 촬영 공지를 올리려고 했으나 아마 서귀포에 갔다가 저녁 늦게 돌아올 것 같아서, 저녁에 피곤하더라도 올릴지 어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30일날 또 촬영이 있어서 조금 시간이 촉박해요 ~_~ 그리고 제주도 촬영 예약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그냥 기존 예약만 촬영하고 안하려고 했는데, 부산에서 제주도 왔다갔다 하면서 촬영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D 아무튼 오늘은 가방이 무겁습니다. 가방에 렌즈를 잔뜩 넣었으니까요. 그래도 즐거운 룰루랄라 길을 가는데..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이래가지고 촬영이 잘 되려나..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촬영할 때에는 바람이 별

22년 4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4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소식은 한마음교회와 프라하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전달해주었습니다. 이원희 목사님은 현재 밀라노에 계신다고 하는데.. 여행도 쉽게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뭐.. 이제 한국만 입국시 PCR검사지 요구만 사라지면 여행객이 많아지겠죠 :D 오늘도 프라하 날씨는 기가 막히군요. 여긴 이라스코프 다리인것 같습니다. 댄싱 타워 앞에 있는 다리요. 음~ 여긴 어딜까요? 뎨트스키 섬 근처에 있는 둑인 것 같아요. 카페 사보이 가는 길요. 강건너 왼쪽에 있는 둥근 지붕 뒤쪽이 체코어 어학원이 있는 곳인데, 대충 어림짐작으로 맞춰봅니다 :D 댄싱 빌딩 앞은 공사중이군요 :D 음.. 여기는 이빠바블로바군요. 오른쪽 끝에 보면 희미하게 작게 보이는 코린시아 호텔 건물를 보고 알았어요 :D 예측하건데 중앙역 앞에 있는 주창 거리 같습니다. 사람들 복장을 보아하니.. 여전히 그리 따뜻해 보이지는 않군요. 여기는 중앙역

22년 4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4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프라하 한마음교회와 프라하 한인 어린이집에서 전달해주었습니다. 오늘 사진은 스미호프 지역인 안델역 주변이더군요. 대략 왼편에 나무의 잎사귀를 보아하니 벚꽃은 다 떨어진 것 같습니다. 뭐.. 유럽은 한국이나 일본처럼 벚꽃 나무를 기획적으로 설치를 하지 않으니까 의미는 없겠군요 ~_~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로 체스키크롬로프 갈때 버스타는 정거장 앞입니다. 사진을 받아보니 요즘 날씨가 매우, 엄청나게 좋군요 :D 그래도 기온은.. 아직 포근하기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어제 제주도도 추웠는걸요 ~_~ 사람들이 아직까지 외투도 챙겨입고 다니는걸 보니.. 확실히 포근함은 멀어보이는군요. 프라하 사진을 보니 어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막 자랑하고 싶거든요 ^0^ 오늘도 프라하 사진을 전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제주 서쪽 촬영을 위한 지형정찰을 다녀왔습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다음 촬영을 위한 준비 제주살이 4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작업을 한게 아니라 제주 서쪽 촬영을 위해서 지형 정찰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동쪽은.. 꽃도 거의 없고 해서 이참에 서쪽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세균작가랑 둘러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숙소를 옮기는 날이기도 해서.. 저번에 빵구난 마라톤화는 저 세상으로 보내주며 하루를 시작하는군요. 요즘 매일 등장하는 천원분식의 8500원어치 아침식사입니다. 무척 든든하군요 :D 천원분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22 천원짜리 김밥은.. 왠지 먹는게 미안해서 오늘은 2천원짜리로 주문했어요. 다른 점은 맛살이 들어갑니다 :D 오후에 세균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기다리면서 작업을 좀 했습니다. 전날 제주 스냅 촬영한 사진들을 정리를 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기본적으로 예뻤기 때문에 다행이지만.. 꽃도 없는 상황에서 날씨까지 별로였으면 작업이 좀 많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입니다. 손가네밀면 제주특별자치도 제

제주도 떠난다고 또 날씨가 기가 막혔던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우 훌륭한 하늘 제주살이 4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주스냅 촬영이 있어서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지형정찰을 미리 다녀와서 그런지 결과물도 무척 마음에 드는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보통 촬영은 오후 1시 정도에 시작을 하는데.. 촬영 나가기 전.. 날씨는 매우 합격이더군요! 살짝 햇살이 뜨뜻한 하루였지만, 이런 날엔 냉면..이었으면 좋겠지만 아직 냉면 안한다고 비빔국수로 시작합니다. 계산하고 미팅장소로 가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계속 부르시길래 분식집 사장님이 계산할때 500원 더 받았다고, 그거 돌려주러 오셨다고.. 덕분에 원래 기억에 남는 가게였지만 더더욱 기억에 남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저주받은 상권이라고 생각했던 칠성로에.. 제가 봤던 사람 가장 많은 모습을 갱신했습니다. 이젠 광고전단을 나눠주는 사람까지 등장했더라구요. 아무튼 촬영은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 중간에 찍어둔 하늘의 모습들이구요. 이제 제주는 완벽한 봄인지.. 나비들도 많았습니다. 7

22년 4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주에서 양산으로 이동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날씨 포스팅을 조금 늦게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한마음교회와 프라하 한인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사진을 보내주셨구요. 항상 고맙습니다. 지난주에는 계속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기온도 낮았는데 이번주는 사진으로 보아하니 그런게 좀 덜한 것 같습니다. 딱봐도 일조량이 예술이군요. 가로수들도 잎사귀 장전 완료하였구요. 이건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원래는 플리마켓처럼 중고품 판매하는 느낌이었는데.. 유명해지더니 어느 순간 길거리에서 맥주랑 소세지 먹는 행사로 바뀌어 버렸더라구요 -_-;; 맥주랑 소세지를 들고.. 뚝방 모서리에 걸쳐 앉은뒤 지나가던 백조 약올리면서 냠냠쪕쪕 먹으면 되는 곳입니다. 까를교에서 1킬러 미터 정도 걸어서 내려오면 되는 장소이고.. 저는 저기 강뒤에 바지선 테이블 있잖아요? 거기서 맥주를 마시거든요? 여기는 원래 동양인이 별로 없던 장소입니다.

부산, 양산 스냅 5월, 6월 촬영 안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5월, 6월 촬영 공지합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매일매일 아이들 촬영만 해서 그런지 어제는 좀 많이 피곤해서 공지를 못 올리고 그만 잠들어 버리고 말았어요. 그래서 하루 늦었지만.. 이렇게나마 부산, 양산 스냅 촬영 일정을 공지합니다. 요즘 아기 사진이 워낙 반응이 핫해서 그런지.. 모든 예약이 아이들 촬영이나 가족사진만 있는데.. 저는 커플 촬영도 잘하고, 본식 스냅, 원판 촬영에도 잔뼈가 굵은 사람입니다 ;ㅁ; 촬영기간: 22년 5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촬영지역: 부산, 양산 일대. 제가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에서 먼지역은 촬영을 가지 않습니다. 촬영컨셉: 본문 하단에 따로 기재하겠습니다. 촬영금액: 시간당 부산 6만원, 양산 5만원 / 원본 50~80장 / 보정 5장 부가상품: 추가보정 한장당 5천원씩. 사진을 받아본 다음에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사진과 어른들 사진은 보정의 기준이 다르므로 따로 문의 바랍니다. 촬영 컨셉을 따로 설명을 드리자면.. 어른들의

프라하 스냅 50% 할인 예약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2022년 하반기 이벤트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2022년 하반기 예약 이벤트를 알려드립니다. 내용은 2022년 12월 30일까지 모든 프라하 스냅 촬영 금액은 50% 할인 적용됩니다. 기존 예약하셨던 분들은 모두 연락을 완료하였으므로 이 글을 더 읽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원래 공지를 금요일에 할 예정이었으나 연락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공지가 좀 늦었습니다. 기간: 2022년 7월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촬영일 기준 마감: 적당히 예약이 많아졌다 싶으면 이 공지를 내릴 예정입니다. 장소: 체코 프라하 지역 스냅 촬영 촬영 컨셉: 제 블로그에 보시면 다양한 프라하 스냅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진들과 전체적으로 느낌이 변합니다. 제주도 촬영에서 배운 새로운 것들이 적용되며, 촬영 스팟 또한 그날 상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현재 제 사진 스타일은 얌전하지만, 활발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컨셉들을 도전합니다. 프라하에 왔으니 프라하에 왔다는 느낌의

22년 4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4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서 날씨를 알려주는 지인이 해외로 출장을 가기 때문에 아침 날씨 사정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일단.. 프라하 아침에는 비가 내렸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바람도 조금 불어서 추웠다고 하는군요. 그러고보니 올해 4월은 비가 굉장히 자주내렸군요 :D 2019년 4월 25일 프라하 3년 전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참 좋았군요 :D 그 당시에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았는데, 올해는 어떨지 또 궁금하군요. 이제 대략 두달 정도 후면 프라하로 돌아갑니다.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부산, 양산 스냅 찍으실분 계신가요?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5월 1일에 양산에 갑니다. 제주살이 4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주살이는 4월 28일, 30일 두 날 제주 스냅 촬영으로 마무리하고 5월 1일에 양산으로 향합니다. 물론 제주 스냅 촬영은 다시 제주도에 돌아와서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구요! 그리고 양산 부산에서도 촬영할 예정입니다. 대략 한시간 촬영에 양산 5만원, 부산 6만원 생각하고 있고, 조금더 생각해보고 이번주 내로 공지를 따로 올릴거에요. 어느덧 다시 오게된 칠성로입니다. 제주도는 음.. 한 5일? 정도 여행하면 정말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40일 넘게 있으니까.. 별로 재미가 없어요 -_- 뭔가 조금 시간 낭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해서 내륙으로 갑니다. 부산에 가면 친구도 있고하니 덜 심심하겠죠 :D 부산가서 놀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은 콩밭에 가있군요. 오늘은 짧게.. 아마 내일도 짧게 제주살이 소식을 쓸 것 같아요. 음.. 그냥 오늘까지만 쓰고 그만 할까.. 싶기도 하지만.. 왠지 안하면 허전하기도

22년 4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4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 교회 목사님과 프라하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사진을 모아서 보내주셨습니다. 보아하니 다들 출근길에 한장씩 찍어서 모아주셨군요 :D 지인에게서도 오늘 안개가 심했다는 말을 듣기만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정말 안개가 많이 심하군요. 사진을 찍은 위치는 이라스코보로 댄싱타워 가거 전인 것 같습니다. 아직 프라하가 따뜻하지는 않다고도 해주셨는데.. 사람들 복장만 봐도 따뜻함과는 거리가 꽤 멀어보입니다. 그나저나 흐라드찬스카에 사람이 이정도로 많다는건 아침인 것 같은데, 이런 하늘에 촬영했음 보정 시간 -30% 효과를 봤을텐데.. 제주도에서 괜히 아쉽군요 -_-;; 슈테판카 다리이고 사진의 화각을 보니 신형 트램 의자에 앉아서 프라하성을 보면서 찍으신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사진을 모아서 보내주셔서.. 시간대가 좀 섞이는군요. 다시 아침 사진인듯 ~_~ 건물들을 보아하니.. 제가 모르는 어린이집 선생님

촬영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어.. 그냥 팁이라고 해야할까? 제주살이 4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딱히 제주살이가 재미가 없어서 그냥 스냅 촬영에 대한 이야기나 좀 해보려고 합니다. 촬영하는 사람 입장이라 조금 시선이 다를 수 있어요. 먼저 스타일은 본인에게 알맞는게 당연 좋죠. 그럼 제가 할 말은 컬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프라하의 경우에는 배경이 되는 건물들이 베이지색과 주황색 조합이라 밝은 색상의 옷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도시 자체가 밝은 곳이라 옷이건 프라하건 둘 중 하나가 묻힐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D 오히려 올블랙이 조금 부담스럽고.. 남자의 경우 넥타이까지 블랙이면.. "집에 누가 돌아가셨나?" 싶어서 그 것 만큼은 피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남자 검은 정장에 흰 양말.. 이걸 그냥 찍었다간.. 신랑 친구들은 이게 뭐냐며 조리돌림으로 놀릴 것이며.. 신부 친구들은 신랑 양말 안보이나? 라며 흉보지 않을까요? 어디까지나 제 상상입니다. 남자 양말 이

비오고 해뜨고 습한 제주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어떻게 살았는지 모를 한국 제주살이 4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곧 5월이 다가와서 그런지.. 제주도도 슬슬 습함이 느껴지는군요. 비오고 맑고를 반복하니.. 한국을 떠나기전 이곳에 어떻게 살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직 기온이 막 30도 이렇게 오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 모양이라니.. 이걸 또 어떻게 적응할지 벌써부터 더워지는 것 같아요. 프라하는 여름에도 건조하기 때문에 기온이 30도까지 올라도 그늘도 다니면 그리 엄청 덥다는 느낌이 없고.. 체코에 살면 1년에 모기를 한 다섯 마리 구경하나? 제주도는 이렇게 글쓰면서 한마리 킬했습니다 -_- 벌써 나흘째 있는 것 같은 게스트하우스.. 나중에 누군가 게스트하우스를 할 계획이 있다면 구조를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잘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이바우트커피에 갔는데.. 브런치카페? 로 바뀐다고 하는군요. 여기는 손님도 엄청 많았는데 왜 바뀌는지는 모르겠군요. 그리고 식사하는데.. 어떤 선거하시는 분이 오셔서

5월 말 6월 말 제주도 촬영 예약은 계속 받습니다 :D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그때가 예약이 있으니까 :D 제주살이 4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제주살이 소식을 남깁니다. 왜냐하면 내일 제주 스냅 스케줄이 있고, 그 다음날은 여기저기 이동하느라 바쁘고, 그 다음날 또 제주 스냅 촬영 뒤 다음날 양산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리 작성을 해놔야 할 것 같아서요. 과거에는 일을 편하게 미뤘지만.. 일찍 처리해두면 마음이 편안해 지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미리 작성해둡니다. 프라하에 돌아가서 보정을 이렇게 매일 미리미리 해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전에는 여러모로 작업하는데 피곤해서 자꾸 일을 미루고 출고일 60일이면 60일에 맞춰서 내보내곤 했거든요. 아마 이제는.. 좀 더 빨라 질 수 있겠죠 :D 그나저나 오늘은 제주 스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제수 스냅 스케줄이이 4월 말, 5월 말, 6월 말, 7월 초에 몰려 있어서.. 그 외에는 양산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촬영 하루 이틀 전에 제주도로

22년 4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한마음교회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24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사진은 한마음교회 & 프라하 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날씨 소식 또한 전해 들었는데, 아직까지 프라하는 포근한 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더라군요. 기상 예보만 보아도 그다지 포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지지 않는 상태였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14도, 최저 영상 5도로.. 원래 이렇게 프라하 기온이 이랬나? 싶었구요. 뭐.. 사실 원래 매년 이 정도 입니다 :D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전달해 주셨지만.. 저는 스마트폰 사진 보정용 프리셋을 미리 만들어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순식간에 색보정을 합니다. 그래서 별로 어려움 없이 뚝딱뚝딱 사진을 만들어내죠! 하늘이 예뻐서 그런지 최소한 오늘 제주도보다는 날씨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보다 체코는 하늘의 높이가 낮다고 해야하나? 구름이 그다지 높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왠지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거리입니다.

서귀포항과 한라산을 함께 찍을 수도 있군요.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서귀포항 새섬 구경 제주살이 4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여기저기 좀 왔다갔다 했답니다. 그리고 내일 서귀포를 떠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좀 더 구경이나 할겸, 카메라를 가지고 좀 나가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았답니다. 나온 시간이 오후 네시 정도였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식당들이 전부 브레이크 타임을 갖고 있더군요. 제가 10년 전에 한국에 있을때는 이런거 잘 없었는데 확실히 워라벨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에 좋습니다. 저도 워라벨 때문에 촬영 예약을 엄청 줄였죠 :D 서귀포는 아무래도 너무 포근하니까.. 길가다 이런 나무 열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싱그럽고 싱싱했구요. 대부분 식당이 쉬는 시간이라 영업을 안해서.. 어느 분식점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여긴 다행히 영업을 했기 때문에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전혀 기대를 안했는데.. 핫도그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달콤방앗간 제주특별자치

22년 4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4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꽤 좋았다고 합니다. 구름이 많았고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햇살은.. 꽤 따가웠다고 까지 하는군요. 그리고 기온이 점점 풀리면서 어제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했구요. 이제 슬슬 제주살이가 별 재미가 없어서.. 프라하로 돌아가고 싶은 향수병까지 생겼군요. 아무래도 제가 직접 찍고 직접 알려주는게 속이 편하니까 말이에요 :D 2018년 4월 23일 프라하 2021년 4월 23일 프라하 오늘은 2018년 프라하 날씨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았고 촬영하기에 완벽에 가까운 날씨였는데요.. 갑자기 하늘의 왼쪽이 흐려지는 느낌이 확 들어서 고개를 돌려보니.. 엄청난 먹구름이 프라하를 덮치고 있었습니다. 정말 세상이 기상이변으로 멸망하면 이렇게 구름이 몰려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어요. 비도 프라하 치고는 엄청나게 많이 내렸었구요. 하지만 바람은 별로 불지가 않아서 그렇게 막 돌아다니기 힘

서귀포를 떠나서 다시 제주로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잘있어 서귀포 제주살이 4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서귀포를 떠나서 다시 제주로 이동한 날이었습니다. 서귀포에서는 굉장히 한가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구요 :D 백패커스홈에서 마지막 조식 :D 아직까지 제가 겪어본 게스트하우스에서 가장 좋은 조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오늘 도착한 새로운 게스트하우스에서 대화하던 여행객 분이 더 좋은 조식을 보여주셔서.. 아마 다음에는 그 곳을 가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주도가 참.. 관광이 열악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지만.. 그래도 버스만큼은 잘해놨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군요. 그러나 아직 네이버 지도나 구글맵과 시간 연동이 부정확한 단점이 보이는데.. 이 점은 어서 보완해 주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제주에 새롭게 방문해보는 게스트하우스 그린데이 :D 굉장히 오래된 건물인데.. 옛날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볼법한 하숙집같은 느낌도 들어서 정겨웠습니다. 조금 낡은 것 빼고는 괜찮은 것 같아요.

22년 4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4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하루 대부분 비가 내렸다고 하는군요. 중간에 비가 그치긴 했으나.. 잠시 뒤 또 비내리는 그런 하루였다고 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꽤 추웠다고 합니다. 기온은 최고가 영상 10도 정도군요. 2016년 4월 24일 프라하 2017년 4월 24일 프라하 프라하 떠난지 거의 두달이 되어가는데 벌써 향수병이 오나 봅니다. 프라하에서는 한가하더라도 항상 할 일이 있었는데.. 한국은 마냥 한가해서 그런가 봐요 ~_~ 5월에는 부산/양산 일대에서 촬영할 생각인데 하실분 계신가요? 물론 제주 예약은.. 며칠전에 제주로 돌아와서 마저 촬영합니다! 여하튼..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글을 쓰고 일을 하는 노마드의 제주일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평범하게 일하는 하루 제주살이 4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제주도에 온지도 40일이 지났군요. 아마 프라하에 그냥 있었으면 이제 슬슬 촬영 때문에 바빠질 시기였을테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와서 여러가지 배우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뿌듯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래저래 생각한 것들을 형상화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일만 했던 하루였구요. 너무나도 편했던 백패커스홈이라는 게스트하우스도 이번주 토요일에 체크아웃을 합니다. 마음같아선 한달 정도 지내고 싶지만.. 아무래도 제주 스냅 촬영에 있어서 서귀포는 너무 불편한 요소로 작용되니까요. 매일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고 커피를 마시며 어디를 가볼까?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일단 오전에는 게스트하우스 휴게실에서 이벤트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고 초안을 좀 작성했습니다. 그전에 커피를 사러 하나로마트에 갔는데.. 서귀포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군요. 그리고 오후가 되어서는 비가 그치고.. 하늘이 기가 막

22년 4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4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하루종일 흐렸다고 합니다. 한낮에는 비도 좀 내렸고.. 막 추운건 아닌데.. 그렇다고 포근하지는 않는 하루였다고 전해주는군요. 바람이 불때는 추웠다고.. 뭔가 현재 서귀포의 아침 느낌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 4월 22일 프라하 오늘은 2019년 4월 22일 사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지금 프라하에 있다면 이렇게 멋진 사진을 엄청 많이 찍을 수 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울 따름이군요! 이제 5월 6월만 지내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전까지 힘내려구요! 지금 제주도 촬영이 별로 없어서.. 그냥 장소를 부산으로 옮길까도 생각 중입니다. 물론 기존 예약 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촬영 이틀 전쯤에는 당연히 제주도로 돌아오려구요. 뭐랄까.. 제주 스냅은 찍어 놓으면 예쁜 것 같은데.. 저는 역시 자연보다 도시에서 촬영하는게 더 잘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거든요,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22년 4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3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날씨가 좋았다고 합니다.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했고, 바람은 미세했으며 기온은 따뜻하지는 않지만 가벼운 외투가 있으면 외출하는데 무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기온은 대략 영상 10도에서 13도 정도를 오갔구요. 2016년 4월 18일 프라하 2017년 4월 18일 프라하 다음주에는 내내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오는 날의 분위기는 어떤지 위에 사진들을 보면 대략 알 수 있어요 :D 프라하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지 않으니 비소식이 있어도 막 엄청나게 고민할 필요는.. 없었지만 아주 가끔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날이 있습니다. 손에 꼽을 정도로.. 제주 촬영도 재밌지만 어서 프라하로 돌아가서 촬영을 했음 좋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주도보다 프라하 생활이 편해요.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기가 막힌 날씨의 서귀포와 이중섭 거리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날씨 좋은 날의 한량 제주살이 3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서귀포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아마 여기서 다음주까지는 계속 지낼 것 같습니다. 너무 쾌적하고 지내기에 좋아요. 아무래도 남쪽에 바다를 껴서 그런지.. 하루도 긴 것 같고 일조량이 워낙 좋아서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거든요 :D 오늘은 아침에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서 커피나 사러 하나로 마트에 온 길입니다. 서귀포는.. 한라산이 무척이나 뚜렷하게 보이는게 마음에 듭니다. 뭔가.. 제주시내 보다는 서귀포가 확실히 더 제주도같다는 느낌이 드는게 이것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커피를 사먹어 보았습니다. 오늘 커피를 워낙 많이 마셔서 머리가 좀 띵- 하군요. 오전에 해야할 일들을 마치고.. 식사도 할겸 이중섭 거리에 와보았습니다. 저는 이중섭이라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거니와 그냥 그런 거리가 있다고 해서 와보았는데.. 우리나라 미술가였다고 합니다. 월요일 오후라 그런지 굉장히 한적합니다.

22년 4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3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프라하 스냅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수요일이나 목요일 중에 글이 올라올 예정이니 7월 이후 촬영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참고하심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그건 올리고 공지로 표시해 두겠습니다. 오늘은 며칠만에.. 체코의 언론을 좀 살폈는데.. 여전히 우크라이나 소식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고.. 확실히 한국 언론보다 디테일 면에서 압도적으로 좋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우크라이나 계엄령 연장 회의 결과까지 기사에 자세하게 나올 정도니.. 이건 한국에서는 다루지 않았으니까요. 그건 뭐 그렇다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병력부족으로 시리아에 파병된 병력을 철수시키니.. 바로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그 결과 ISIS의 지도자가 죽었는데, 그에 대한 보복을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군요. 여하튼 지금 유럽은 중동사람 같이 생긴 사람에게 입국심사가 무척이나 까다로워서 테러리스트가 들어올 수

남은 제주 일정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마라도 가파도 영실? 제주살이 3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제주살이가 한달을 넘어서 40일을 향해 가고 있군요. 딱히 제주도에서 무엇을 즐길지 정해놓고 오질 않아서.. 마냥 성산일출봉 일출사진 찍기라는 막연한 목표를 이루고보니 이제 좀 막연해진 느낌이 드는군요. 제가 생각하는.. 이제 남은 목표는 마라도와 가파도, 그리고 영실오름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걸 마치면.. 뭔가 제주살이 허무해질 것 같아요. 제주 스냅 촬영은 7월 4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고 7월 5일날 서울로 올라가서 친구들 잠깐 보고 7월 9일에 프라하로 돌아갈 예정인데요, 그 전까지 촬영 예약이 별로 없어서.. 그닥 한가하게 시간을 허비할 생각도 별로 없구요 ;ㅁ; 그래서 일단은 좀 더 돌아다닐 수 있는 걸 해보고 이벤트 촬영을 한번 더 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건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프라하에서 지낼때.. 늘 생각할 시간이 부족했었으니까

22년 4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시 기록하기 2,43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날씨가 꽤 좋았다고 합니다. 다만 기온이 한자릿 수여서 그런지 좀 많이 시원했다고도 전해주는군요. 구름이 전반적으로 많았고 구름 사이로 해가 뜰때 멋진 날이라고 했으니 뭐.. 대충 어떨지 짐작이 갑니다. 이제 확실히 프라하로 여행가시는 분들이 늘어나서 저도 슬슬 좀 더 자세히 날씨 이야기를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2021년 4월 20일 프라하 이 사진들은 작년 오늘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현재 블로그용 사진 규격에 맞췄기 때문에..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클릭하면 약간 확대에서 볼 수 있구요. 저는 제주도에 있는데.. 현재는 프라하 스냅 촬영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해서 두팀이 예약을 해주셨는데, 확실히 팬데믹이 끝나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에 다녀왔습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대한민국의 끝 마라도 제주살이 3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제주 여행이 별로 재미도 없고 감흥도 별로 없어서.. 뭐 할까 생각이나 하던 도중.. 마라도에 다녀오기로 하고, 생각난 김에 바로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그 다음날에 비소식이 있어서 딱 적당한 날이었던 것 같았구요 :D 제가 머물고 있는 숙소는 제주도 남부 서귀포에 있는데, 마라도는 제주도 남서쪽에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대략 한시간 20여 분 정도 소요 예정이었지만.. 버스 시간표가 조금 부정확해서 20분 정도 더 걸렸구요. 환승하는 버스 기다리면서 편의점에서 구입한 커피입니다. 2천 원에 즐기는 시원함이란 >ㅁ< 아무튼 저기가 매표소인것 같습니다. 사진이 기울어진게.. 심기가 매-우 불편하군요 ~_~ 마라도도 가는 사람이 많았지만.. 가파도에 가는 사람들이 대략 다섯배는 더 많아보였어요. 얘기를 들어보니 청보리 축제? 같은걸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사실.. 저는 여기까지 와서 가파도를 갈지 마라

22년 4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4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주도에서 글을 쓰는 것도 벌써 40일이 넘어가고 있군요. 제가 원래 여행하는걸 별로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여행을 가더라도 그 지역 어딘가 카페에 앉아서 원펀맨이나 진격의 거인이나 볼 정도인데요.. 제주 여행도 이제 조금 재미가 없습니다. 밖에 나가서 촬영하는게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졌구요. 그래서 제주도, 프라하 스냅 50%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라하의 경우에는 이미 예약하신 분들까지 안내를 드린 상태구요. 둘다 공지를 합쳐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중에 올라 올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이나 주변에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알려주세요 :D 2017년 4월 21일 프라하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 날씨는 흐리고 중간에 맑음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기온은 10도 초반대로 그다지 포근함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하는군요. 어서 프라하로 돌아가서 제가 직접 느낀 날씨 포스

22년 4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3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날씨가 좀 오락가락 했나 봅니다. 맑았다가 흐렸다가를 반복했고, 기온은 한낮에 영상 10도를 왔다갔다 했다고 하구요. 바람도 미세하게 불었지만 가벼운 외투만 있어도 외출에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군요. 2018년 4월 17일 프라하 2019년 4월 17일 프라하 오늘은 2018년과 2019년 4월 17일에 찍은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이제 슬슬 제주도 생활이 너무 익숙해져서 조금씩 프라하가 그리워지기 시작하는군요. 이제 주말도 끝났습니다. 모두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내일 또 ㅍ라하 소식으로 만나요!

서귀포 살이 중 잠시 제주 시내 나들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30킬로 차이가 조금 추운 제주살이 3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일주일만에 다시 제주 시내를 잠시 다녀오게 되었어요. 대략 25~30킬로미터 정도 밖에 떨어져있지는 않지만 뭔가 공기가 좀 다른 느낌입니다. 제주 시내로 갈때에는 차를 좀 얻어타고 갔습니다. 공항으로 가신다고 하셔서 중간에 내렸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버스가 참 안오더라구요 ~_~ 하지만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노선은 버스가 참 많이도 다닙니다. 제가 늘 한국의 관광 시스템을 형편없다며 무시하지만 관광객을 위한 제주 버스 시스템 만큼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서귀포에서는 이렇게 입어도 안추웠는데.. 조금 북쪽이라 그런지 살짝 쌀쌀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햇살은 뜨겁고.. 뭔가 복합적입니다. 제주 시내에 와서.. 세균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음.. 어제 작업이 많아서 좀 전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문을 좀 미리 시켜뒀는데.. 요즘은 이렇게 테이블마다 카드결제 시스템이 있는것도 신선하더라구요. 오늘

평화로운 서귀포의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오늘도 평화 제주살이 3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서귀포의 하루가 시작되는군요. 처음에는 계란 후라이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그런 조식이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놀라고, 이젠 그게 편해진 것도 즐거운 하루의 시작입니다. 해외생활을 할때에는 호스텔도 많이 가고 그랬는데, 그때는 쳐다도 안보던 조식들을 이 정도면 훌륭하다며 먹고있는 모습도 신기한 것 같습니다. 그 맛있는 고사리는 대체 어디에서 왔으며 정체가 뭔지 궁금했던 것들이 이런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으며, 백반 한쟁반으로도 식당 주인이 서울 사람, 전라도 사람, 경상도 사람, 섬사람인지 파악도 하는 그런 어르신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된 하루였어요. 거의 10년만에 먹어보는 반찬도 경험했구요. 오늘은 또 이렇게 날씨가 좋았습니다. 햇살은 또 왜이렇게 포근한지, 그제는 더워서 반팔 반바지를 입었고, 어제는 다시 추워져서 긴옷을 찾고 오늘 긴옷을 입었는데 다시 덥군요. 제주 시쪽에서는 거리가 멀어

22년 4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하 날씨 기록하기 2,43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날씨가 매우 좋았다고 전해주는군요. 하지만 기온이 낮아서 포근하고 그렇지는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 올해 기상 예보가 좀 특이합니다. 비오는 날도 워낙에 많고.. 5월치고는 일교차가 너무 오락가락하는 날이 많거든요. 뭐.. 일교차는 원래부터 심했지만 기상 예보부터 이 정도일줄은 몰랐죠 ~_~ 아무튼 5월 프라하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얇더라도 외투는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2016년 4월 16일 프하 2019년 4월 16일 프라하 저는 오늘도 제주도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저녁에도 무언가 할 것 같아서 조금 미리 글을 쓰고 있구요. 이제 한국은 토요일-일요일인데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귀포 산방산과 중문 산책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제주살이 3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함께 하셨던 분이 차량이 있으셔서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언젠가 어디선가 다시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여행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게스트하우스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젠 이것 또한 익숙해졌군요 :D 그리고 차를 좀 얻어타고 중문으로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정말 끝내주게 좋더군요. 길가다 만난 들꽃들 :D 음.. 이게 제주 감성이군요. 4륜 스쿠터! 제주도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때 신용카드가 필요한가봐요 주민분께서 어떤 카드를 찍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시더라구요. 참 많은게 발전한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는 역시 정식으로.. 이게 1인당 8천원 정도입니다. 사람은 세명인제 조기는 왜 두마리만.. ;ㅁ; 식사를 하고 함께 마을을 좀 걸어보았습니다. 음..? 여기는 동백꽃이 아직도 있군요. 벚꽃이 다 떨어졌는데 동백이 아직도 있는게 신

제주를 떠나 서귀포! 서귀포가 제주도 아닌가?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여기가 진짜 제주도구나 제주살이 3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총 17박이나 했던 제주를 떠나 서귀포로 향했습니다. 뭐랄까.. 제주시는 뭔가 제주도 느낌이 별로 들지가 않았고 의정부? 동두천이 발전하면 이런 모습일 것 같은 동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여행하며 뭔가를 계속 봐야 한다는 뜻을 이런 곳에서 이해를 다시금 하게 되는군요. 12박이나 했던 농땡이 연구소를 떠납니다. 뭐.. 여기는 침대도 좋았고 시설도 괜찮았지만.. 좀 재미가 없었다고 해야할까? 딱히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기억이 있는건 또 아니구요. 오늘 제주.. 확실히 덥습니다. 이때가 영.......

22년 4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3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거의 열흘간의 혼돈의 카오스의 날씨인 프라하가 이제 좀 진정이 된 것 같습니다. 거의 매일 비와 바람이 불었던 변덕스런 날씨였지만 오늘은 좀 진정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기온도 낮에는 영상 15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구요. 이제는 프라하로 여행이 굉장히 쉬워졌지만.. 반대로 한국으로 돌아올때가 조금 귀찮군요. 아직까지 한국은 PCR검사를 요구하니까요. 유럽은 한국처럼 절차가 귀찮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서 현 상황이 더 좋아졌음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만나요!

서귀포 와서 가장 편안했던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노마드를 위한 완벽한 게스트하우스 제주살이 3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사람이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지금껏 자신이 보았던 것 외에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제주도에 와서 여러 게스트하우스를 돌아다니면서 이 곳이 가장 편했다.. 싶었던 곳을 떠나고 계속 새로운 곳을 다니면서 그 기준도 계속 바뀌어 가고 있구요. 나중에 따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제가 현재 머물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의 이름은 백패커스홈이라는 곳인데.. 일단 제가 제주도에서 겪은, 세계에서 겪은 게스트하우스 중에서 거의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정말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놀.......

22년 4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3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까지 계속해서 날씨가 오락가락 냉탕온탕을 왔다갔다 했던 나날들이 지나가고 오늘에서야 비로소 조금 정상적인 하루였다고 하는군요. 비도 내리지 않았고, 일조량도 좋았으며 바람도 매우 약하게 불어서 진짜 봄날 같았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제주에서 반팔에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다니고 있기에 별로 부럽지는 않습니다. 이제 프라하 여행을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도 많아질테고.. 제주 생활보다 프라하에서 지내는게 훨씬 편하지만, 그래도 7월 9일날 돌아가기로 되어 있어서 그때까지 많지는 않지만 있는 촬영은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고 가려구요. 6년전에 찍.......

서귀포 게스트하우스에서 보내는 즐거운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시설이 정말 좋아요 :D 제주살이 3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사무적으로 처리해야할 일들이 좀 많아서.. 밖에 돌아다니지 않고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주시내에 있었으면 보통 카페에 가서 일처리를 하는데.. 이곳 게스트하우스는 계속 건물 내부에 있어도 되기 때문에 굳이 나갈 필요가 없어서 쾌적하게 일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조식도.. 지금껏 제주 게스트하우스에서 본 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여긴 정말 작정하고 게스트하우스로 만든 곳이라서..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유럽에 조금 시설 좋다는 호스텔 느낌이 들거든요 :D 아침부터 식이섬유를 어려움없이 먹.......

22년 4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3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좀 늦게 프라하 날씨를 올립니다. 제가 컨디션 기복이 전혀 없는 타입인데.. 그냥 하루종일 뭔가 생각을 해서 그런지.. 해야할 일도 전부 까먹고 제대로 하질 못했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모든 것들을 부랴부랴 몰아서 처리합니다 ~_~ 음.. 지금 글쓰는 시점이 오후 2시인데.. 그렇다는건 프라하는 아침인데요.. 제게 프라하 날씨 알려주는 친구는 주 4일제 회사라 금요일에 출근을 안합니다. 십중팔구 어제 게임하다 밤새고 잠들었을거에요. 연락이 안되는군요 -_- 그래서 다른 지인에게 물어봤는데.. 날씨는 굉장히 좋았고, 가끔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22년 4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3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비가 내렸다 말았다를 반복한 하루였다고 합니다. 지난주까지는 비가 오면 꽤 추운 날이었다고 하는데.. 오늘은 비가 와도 그닥 엄청 추운 그런 날은 또 아니었다고 하는군요. 이제야 좀 진정한 봄비의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기상 뉴스를 좀 봤는데... 체코에는 올해 농사를 위해서 비가 좀 더 내려야 한다고 합니다. 제 눈에는.. 일기예보에 비가 자주 내릴 것 같은 느낌 밖에 안드는데.. 너무 김칫국도 원샷하면 흘리는 법이지요. 오늘도 2019년 사진을 좀 가져와 보았어요. 그 당시에는 일출촬영을 많이 해서 그런지.. 해뜨는 사진이 참 많군요 :D 그 당시면.......

비오는 서귀포의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오늘은 좀 춥군요 제주살이 3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서귀포에는 비가 내리는군요. 전날 반팔 반바지를 입고 시원하게 다녔는데, 다시 오늘은 긴옷을 챙겨야한 하루였습니다. 바람도 꽤 불어서 추웠구요. 오늘도 게스트하우스 조식 :D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통틀어서 가장 푸짐한 조식이 아닐까 싶어요. 작업하면서 군것질 할거리 좀 사러 나가는 길인데.. 뭐.. 비는 별로 안왔지만.. 제주도의 바람은 좀 강렬하군요 ㅎ_ㅎ 이거 저 한국 떠나기 전에는 1,110원이었는데 아직 1,300원까지 밖에 안올랐군요. 아마 제가 먹었던 가장 고급 반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_ㅎ 맥북 업데이트 :D 한.. 보름 전까지 저는 맥북프로? 이딴걸 왜.......

22년 4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2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소식을 전해 들으니.. 비가 왔던 모양이군요. 아무래도 봄 우기다 보니.. 비가 계속 내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프라하에 비가 한국마냥 하루종일 내리는게 아니라 뜨문뜨문 내리기 때문에.. 여행하는데 크게 지장이 있다고 보기에도 좀 그래요. 하지만 그렇게 뜨문뜨문 내리는 비가 계속되서 그런지.. 오늘은 날씨가 꽤 추웠나 봅니다. 영상 7도.. 봄치고는 춥죠. 2016년에는.. 이런 영상도 찍었었군요. 2016년 4월 프라하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고 가세요 :D 그리고 몇개의 해에 4월 9일날 촬영 사진들도 첨부해 봅니다. 2019년은.. 오전 촬영 오후 촬영이라.. .......

제주 벚꽃은 끝물이지만 무꽃이 있어요 :D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벚꽃 대신 무꽃 제주살이 2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하루만 더 있으면 제주도에 온 지 한 달이 되어 가는군요.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르는군요. 이러다 곧 프라하에 돌아갈 날도 올 듯싶습니다 :D 오늘 아침도 벚꽃 상태 체크부터 해봅니다. 여기는 칠성로 흑돼지 골목인데.. 사방이 건물이라 바람을 막아줘서 그런지.. 이 벚꽃은 매우 온전한 편입니다. 이미 촬영할 만한 곳들의 벚꽃은 50~70% 정도 떨어져서 아쉽기만 할 뿐인데 말이죠. 이제 서울로 가야 하나? 제주도에 오면서.. 정말 자주 오게 된 성읍민속마을입니다. 지금 성읍은 유채도 별로 안 예쁘고.. 민속 마을 안쪽에 동백도 다 떨어져서 이곳은 보통 의상을 갈아입거나.......

22년 4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날씨가 별로 좋지가 않은가 봅니다. 비도 좀 내리고.. 바람도 불고 기온도 낮아서 추웠다고 합니다. 올해는 유독 꽃샘 추위가 좀 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새벽에는 심지어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번주까지 이런 추위가 계속되고 기상예보상 화요일이나 수요일부터 조금씩 풀릴 예정이군요 :D 지금 제주도에 있는데.. 어제 촬영을 마지막으로 이제.. 2주 정도 촬영이 없답니다. 음.. 그 와중에 4월 프라하 촬영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심심한데.. 촬영을 더 하고 싶어서 그런지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구요. 그래서.......

슬슬 재미없는 제주 칠성로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제 서귀포로 떠나자 제주살이 3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래저래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잠시 제주 중심부에 와있었는데요. 그러면서 칠성로 주변에서 13일간 지냈는데.. 원래 재미 없었지만 더더욱 재미없는 동네여서.. 때마침 게스트하우스 예약한 숙박도 끝나는 날이어서.. 지금 이렇게.. 서귀포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서귀포는 느낌이 너무너무 좋아서.. 빨리 내일의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오늘은 포토샵 작업이.. 아니라.. 제가 유일하게 즐기는 유희.. 포켓몬고라는 스마트폰 게임이 있는데, 이벤트하는 날이어서 오후 두시부터 다섯시까지 불꽃의 게임을 즐겼습니다. 띵가띵가 놀기만 하루여서.. 사진도 안찍.......

22년 4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5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기상예보 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인이 말하길.. 비가 올 것 같기는 했는데, 자기가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일만 했기 때문에 비가 왔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전해주고 있군요. 그래도 아직까지 날이 덜 풀려서 그런지 긴 외투를 걸치고 다녀야 함은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뭐.. 패딩이나 파카는 아니고 그냥 얇은 코트면 충분하고 하는군요. 제주도가 조금 한가해서 그런지.. 이제는 슬슬 프라하로 돌아가고 싶은 기분까지 드는군요. 하지만 지금 서귀포에 와서는 뭔가 또 재밌어질 느낌입니다! 4개월을 있어야 하는데 아직 1개월 밖에 되지 않았.......

제주 성산 썬시티 게스트하우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솔직히 바빠서 잘 못 봄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번 성산일출봉 일출 촬영을 위해서 2박을 했던 성산 썬시티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지 않았다라는 느낌이고, 첫날에 와서는 보정 작업만 하느라 제대로 못보고.. 두번째 날은 제주 스냅 촬영이 있어서 제대로 못봤기 대문에.. 자세한 설명이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_~ 건물 앞에는 주차 공간도 나름 넓은 편이고, 버스 정거장도 근처에 있어서 뚜벅이 여행객에게도 꽤 좋은 위치입니다. 다만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꽤 걷거나 버스를 새벽에 타야하는건 좋은 위치라기에는 조금 아쉬울 따름이구요.......

이제 체코에는 팬데믹 이전처럼 입출국 할 수 있습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모든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소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군요. 제목에서 이미 보고 오셨듯.. 이제 체코에는 모든 코로나19 입국과 관련된 방역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저도 소식은 계속 듣고 있었지만.. 정말 이게 맞나? 언론에서 혼자 떠드는거 아냐? 싶어서 체코 대사관에도 한번 물어보았구요. 이제 그 짜증나는 12만원짜리 영문 PCR음성확인서도 필요없고, 백신 접종 못하시는 분들도 아무런 걱정없이 입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온라인 사전입국 신고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막 들락날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거 전혀 물어보질 않았거든요,. 추가적인 내용은 없지만.. .......

제주 우도 맛집, 딱 한곳만 간다면 소섬전복!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전망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꼭 가라고 해서 간 가게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제주살이를 한지 3주가 되어가고, 매일 외식을 하고는 있지만.. 이제 맛집 포스팅의 고작 세 번째라니.. 예전에 비하면.. 식당 선정에 대해 굉장히 까다로워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성산 전망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꼭 가보라고 추천해 주신 우도 소섬전복이라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사진은 식사가 끝난 다음 찍은 거라 손님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제가 식사하러 갈 때만 해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저는 줄 서서 식사하는 걸 당최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어서 그냥 가려고 했으나 웨이팅이 한 팀이고, 두 테이블이 일어나려고 했기 때문에 잠시.......

할 일 없이 평안한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하루종일 포토샵과 빈둥빈둥 제주살이 2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하루종일 카페에 앉아서 포토샵이나 하고 음악을 듣고 빈둥거리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주도에 게스트하우스 살이를 하는 이유가, 빈둥거리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 위함인데.. 다음주까지는 제주 중앙로나 칠성로에 계속 붙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한가한 시간도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 프라하에 이런 시기라면.. 매일 일출 사진부터 야간촬영까지 자정 넘어 집에 들어가는 촬영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겠죠. 뭐.. 그것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랬으면 이런 한가로운 생활을 할 수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D 언제나 벨런스가 중요해요 워라벨! 요.......

다음은 어디서 촬영할까 고민 중 :D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가족촬영 그 다음은 돌.. 제주살이 2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이번주에 제주 스냅 촬영 일정이 두팀이 남아 있는데, 어떻게 촬영할지 생각이나 좀 하면서 하루종일 걸었던 하루입니다. 확실히 제주도는.. 참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니까 계절마다 다른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더 재미있을 것 같구요. 물론 저는 7월 9일날 프라하로 돌아가요. 제주도에 눌러 앉을거냐 물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프라하에서 꼭 해야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ㅁ; 아무튼 오늘 숙소에서 빈둥거리다가 정오가 되기 전에 카메라를 대충 들고 밖에 나와보았어요. 어느덧 벚꽃잎.......

22년 4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2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에는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멀리 가지 않고 작년 오늘도 프라하에는 비가 내렸기 때문에 비오는 모습의 프라하 사진을 첨부해 보았어요. 그나저나 이맘때는 블로그 섬네일에 관한 규칙을 만들었기 때문에 사진을 다시 올리더라도 작업하지 않아서 좋군요. 이건 아마 몇년 더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꽤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D 기온은.. 어제 새벽에는 엄청 추웠다고 하는데.. 오늘은 대략 영상 6~10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프라하도 동네마다 기온이 다 달라서.. 뉴스로 보면 평균치.. 스마트워치로 보면 자기가 서 있는 동네 무슨동 기온으로.......

22년 4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2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제주 중앙로는 길도 익숙해져서 아침에 조깅도 좀 하는 그런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프라하 날씨는 어땠니? 하면서 날씨 포스팅을 위한 취조(?)를 시작했는데요. 뭐.. 저는 한국에 오기전에 프라하에서 초밥 제일 비싼거 사줬으니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ㅎ_ㅎ 오늘 프라하는.. 새벽에는 비가 온 것 같았고 아침에 바닥이 축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며칠간 꽃샘추위로 추웠으나 오늘은 날이 꽤 풀렸다고 전해주고 있군요. 요즘 매일매일 프라하로 여행간다고 댓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누히 하는 말이지만.. 프라하는 일교차가 매우매.......

제주 스냅: 바람마저 축복 같은 날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세 번째 제주 스냅 촬영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주도에서 촬영한 세 번째 제주도 스냅 사진을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지만.. 제가 블로그를 2년 반 정도 놀았기 때문에.. 노출도 잘 되질 않고, 트래픽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뭐.. 쉬어가면서 하라는 뜻으로 알고 쉬엄쉬엄 작업하고 편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 삶의 만족도는 매우 좋습니다. 어딜 가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D 오늘 제주 스냅 첫 사진의 시작은! 어딘지 몰라요. 그냥 길 가다 예쁜 버스 정거장이 있어서 잠시 멈추고 몇 장 찍어 보았어요 :D 음.. 어딘지 모른다고 했지만 대흘소공원이라는 정거장.......

동문시장을 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운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동문시장에는 먹을게 많네 제주살이 2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제주도의 꽃들은 싱싱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피어 있어서 아쉬움을 달래기에는 무척이나 좋은 것 같아요. 한국에 살 적에는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벚꽃을 보면서 늘 아쉬웠는데, 매일 꽃잎이 얼마나 떨어졌나 살피면 그런 바쁘고, 정신없었던 지난 삶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 아침도 길 가다 피어있는 벚꽃을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곳에 피어있는 한 그루의 외로운 벚꽃 나무는 단지 한 그루뿐이어서 그런지 이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군계일학 마냥 혼자서 그 자체는 다 뿜어내고 있.......

22년 4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2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한국도 점점 팬데믹 상황이 나아지고 있음을 느끼는게.. 확실히 확진자 수도 줄어들고 있고 나날이 제 블로그에 프라하 여행관련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알려드릴테니 댓글로 알려주심 되구요. 오늘 이래 저래 알려드리다가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유럽 기차 패스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유레일 패스밖에 이용을 해보질 않아서 그 외에는 잘 모릅니다. 7월에 프라하로 돌아가면 유럽 철도패스를 이용해본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잘 알려줄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볼게요 :D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

제주에는 아직 벚꽃이 절반이나 남았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조금 아쉽지만 힘내서! 제주살이 2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3일만 더 있으면 제주 살이 한달차가 되는군요.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고로 저는 제주 스냅 촬영으로 조금 바쁜 하루였구요 :D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소니 서비스 센터에 방문을 해보았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85미리 렌즈 하나가 해상력에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맡겼는데, 이 곳은 남대문 센터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더군요. 저는 그 85미리 렌즈가 한국에서 구입한 물건인 줄 알았는데.. 당시 한국에 물건이 없어서 영국에서 구입했던 물건이었다는걸 참 오랜만에 떠올렸어요 ~_~ 아마 수리비가 꽤 나올듯 ;ㅁ; 수리를 맡기고 점심식사를 하.......

22년 4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2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지금 비록 제주도에 있어도 확실히 나날이 프라하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프라하 여행에 관련된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셨고, 프라하 스냅 예약 문의를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제는 정말 풀리긴 풀리나 싶구나.. 느껴집니다. 그런고로 한국도 확진자가 계속 하향곡선을 타고 내려가고 있구요 :D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도 프라하에는 비가 조금 내렸나 봅니다. 듣기로는 바람도 불어서.. 비가 막 옆으로 왔다고도 하는군요.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일교차가 적었다고 합니다. 추운쪽으로 변했으니까.......

오늘은 힘들어서 제주살이 하루 쉬어갑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어제 과음을 해서 그만.. 제주살이 2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어제 좀 과음을 해서 오늘은 밖에 거의 돌아다니질 못했습니다. 엄청나게 오-랜만에 소주를 마셨더니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카페에서 일을 하려고 했으나 계속 졸고만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에이바우트 커피.. 저 보러 오신다는 도민분이 계신데.. 계속 테이블에 엎드려 쓰러져있어서 제가 연락을 못받았어요. 넘나 죄송스럽습니다 ;ㅁ; 거뜩이나 머리 아픈데.. 머리를 더 아프게하는 메일도 왔군요.. 한국 HTS로는 거래도 별로 안했는데.. 국세청님께서 돈을 내놓으라고 하십니다. 근데 내야할 돈이 후덜덜.. 아니 지끈지끈.. 오.......

깔끔한 우동 국물이 인상적이었던 제주 중앙로 새우동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네이버 ai가 추천해준 우동집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지도를 보다가.. 네이버 ai가 픽해주는 가게를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요즘 네이버 마이 플레이스에 리뷰를 열심히 쓰고 있는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추천을 해준 것 같아요. 드디어 네이버에 쓸만한 서비스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요즘 네이버가 웹툰만 믿고 너무 막 나가면서 제대로 된 서비스가 하나도 없었는데 드디어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것 같아요 :D 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려고 네이버 지도를 켰는데, 제 취향에 따른 네이버 ai가 추천한 가게라며 이곳이 나왔는데요, 뭐지? 숙소에 돌아가기 전에 한번 속는 샘 치고 가봐야겠다며 결국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22년 4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2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금 프라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주도는 아침 저녁으로 매일 비가 내리는 느낌이라 그런지, 왠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춥다고도 전해주는군요. 조금씩 프라하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6월 말까지는 보통 아침 저녁으로 추우니 옷은 잘 챙기시구요! 오늘은 짧게 줄이도록 할게요! 그럼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만나요!

벌써 벚꽃이 흩날리는 아쉬운 제주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너무 빨리 지는 거 아냐? 제주살이 2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로써 벌써 제주살이 22일차군요.. 처음에 왔을 때는 절대로 벚꽃이 피지 않을 것처럼 날도 춥고 바람도 매서웠는데요. 갑자기 하루아침에 벚꽃이 피더니 한 사흘 지나서 벚꽃이 다 떨어지려고 합니다. 아직 촬영 다 못했는데 아쉬울 따름이군요. 오늘 흐리고 새벽에는 비가 왔으며 약간의 강수 확률이 있어서.. 아직 어디로 갈지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오늘도 보정이나 실컷 하려구요. 가벼운 마음으로 게스트하우스 밖을 걸었는데.. 뭔가가 눈앞을 휘리릭 하고 날립니다. 벚꽃잎이군요. 벚꽃 배경으로 촬영을 많이 해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아쉬운 마.......

22년 4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2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옛날 프라하 사진을 가져오면서.. 좀 특이한걸 가져와 보았어요. 2016년도에 찍은 사진인데.. 그때는 소니 a5100이라는 모델을 가지고 날씨 사진을 찍었었군요. 이 카메라는 며칠 후 사촌형한테 쓰라고 줘서 곧 사라지고 말았지만요 :D 아무튼 오늘 프라하는 몹시 춥고.. 눈(?)과 비가 교차되어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람도 아주 강하게 불었다고 하는데, 지금 제주도에서 생각을 해보니 그다지 상상이 되지 않는 날씨군요. 물론.. 4월 말에 눈이 내리는걸 목격했기 때문에.. 상상을 못하는 척이라도 해야 할 듯.. 아무튼 2016년 4월 2일 오늘의 날씨를 살펴보니.. 참으로.......

오늘도 제주 벚꽃은 흩날립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제 며칠 남았으려나? 제주살이 2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주 스냅 촬영으로 인해서 하루 종일 밖에 나가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촬영을 할 때는 그날 제주살이 포스팅용 사진이 무척이나 줄어드는 것 같은 기분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D 아무튼 오늘도 촬영은 12시 30분 시작이라.. 조금 일찍 나가서 커피 한잔하고 있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제주 칠성로에는 원래 사람이 없는 건지.. 원래 있었는데 없어진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제는 분명 금요일이었고, 금요일 저녁 여섯시에 이곳에 나가 보았을 때도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 아니면 관광객이 자리를 차지하는 건지.. 거리는 예쁘게 잘 꾸며놨는데 사람이 없어서.......

22년 4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2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블로그 댓글을 보면 제 사진을 보고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시는 분들이 꽤 되시더라구요. 모자람이 많은 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 사진들은.. 비영리, 교육, 학술 어디에 가져다 쓰셔도 무관합니다, 다만 상업적. 특히 가이드북과 여행사, 한인 민박, 한인 투어 바이럴 대행 업체 등은 절대로 쓰지 말았으면 합니다. 댁들은 돈내고 쓰세요 ^0^ 오늘도.. 전달되어 온 프라하 소식은.. 음.. 프라가 굉장히 추웠다고 합니다. 무슨 또 눈이 잠깐 왔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4월 눈은 상상할 수 없잖아요? 저는 4월 30일에 프라하에 눈온걸 실제로 목격한 사.......

아직까지 제주 벚꽃은 양호!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아직 튼튼해서 할만해! 제주살이 2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로서 어느덧 3주가 지난.. 23일차가 되었군요. 제주도에 와서 이제 어느 정도 적응도 되었고, 이 동네 버스도 익숙하며 물가도 그럭저럭 알만해서 편해지고 있습니다. 점점 편해지면 안 되는데.. 그래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어김없이 점심시간 이전에 길을 나섰습니다. 칠성로에는 이렇게 매우 튼튼한 벚꽃들이 많이 피어 있더라구요. 물론.. 제주 북쪽 벚꽃들은 바람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 모양인지 전반적으로 동부의 벚꽃보다 훨씬 양호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촬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벚꽃이 피어 있는.......

22년 4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여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2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그냥 체코 뉴스 보다가 그 옆나라 폴란드 기사가 나와서 잠깐 좀 끄적여 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이제는 폴란드가 미국에게 대놓고 핵무기를 폴란드 국내에 배치 해달라고 요구를 하고 있군요. 정말 볼수록 뻔뻔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러시아 전쟁하는거 보니까.. 폴란드는 핵무기가 아니라 저기 동방 한국에 가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라는 회사가 있는데 거기 가서 자주포랑 현궁 그리고 신궁만 사도 러시아와 전쟁을 장기간 해도 잘 막겠으니 쇼핑이나 좀 하시길.. 제가 거기 주식이 있어서 이런 말을 하는건 아니구요 ~_~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잘 있어, 성산일출봉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성산일출봉을 뒤로하고.. 제주살이 2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성산일출봉을 뒤로하고 다시 제주 중앙로로 이동을 하는 날입니다. 다행히 어제 성산일출봉 일출 사진을..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은 촬영에 성공을 하긴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라 프라하에 돌아가기 전에 다시 한번 도전할 것 같습니다. 대충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파악을 했기 때문에,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전 성산일출봉의 모습. 당분간은 제주 스냅 촬영할 때에나 만날 예정인데요, 어찌어찌 또 정들어 버렸어요 :D 이번에는 제주 시내인 칠성로 일대로 왔습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에는 앉아서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작업 공간.......

이런 날엔 카페 죽돌이가 되는 거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촬영이 없어서 다행이다 :D 제주살이 2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틀 전 촬영했던 제주 스냅 촬영 보정을 작업하느라.. 오늘은 하루 종일 카페 죽돌이 생활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어제 시작을 하려고 했으나.. 요 며칠 계속 무리를 해서 그런지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 버렸거든요. 오늘은 힘 좀 내볼까 했는데.. 날씨가 참.. 게스트하우스 조식인데.. 왠지 모르게 반가운 식단이군요. 유럽 게스트하우스, 호스텔들 아침 식사가 이렇잖아요. 여기에 양상추 몇 개. 요즘 제주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아예 조식이 없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조식을 먹고.. 오늘은 에이바우트 커피로 출근을 합니다. 가는 길에 만난 코데즈 컴바.......

22년 3월 3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2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갑자기 추워졌다고 합니다. 그러고 비도 조금 내렸다고 전달 받았는데요, 기상 뉴스를 보니 4월 초에 잠시 꽃샘 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봄비는 4월 중순 전까지 계속 내릴 것 같구요. 그래서 오늘은 2018년 3월 31일 비내리는 프라하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매일 쌓아둔 사진들이 있으니.. 매일 보물창고를 열어보는 느낌이라 느낌이 또 남다르군요 :D 오늘은 짧게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제주 스냅: 벚꽃 오프닝, 제주도는 만개 중!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두 번째 제주 스냅 촬영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주도에서 두 번째 촬영한 스냅 사진을 보여드리게 되었어요. 원래는 폭풍이 몰아쳐서.. 벚꽃이 더 늦게 필 것 같았지만 갑자기 기온이 엄청 오르면서 하루아침에 엄청 피었더라구요. 그래서 벚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들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제가 촬영하는 제주 스냅은.. 다른 촬영하신 분들처럼 엄청 준비가 많거나 하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갑자기 오픈을 했고, 갑자기 촬영을 해서..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신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당분간은 가벼운 촬영의 사진만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D 오늘 처음 사진의 시작은.. 하늘 걷기 in 제주 버전입니다. 프라하에서 엄청.......

성산항과 우도를 오가는 배편 이용하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성산항에서 우도 오가기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성산항에서 우도를 오가는 배편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아무런 정보도 찾아보지 않고 그냥 가서 직접 겪었기 때문에.. 재밌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착오 없이 여행하셨으면 좋겠어요 ^0^ 저는 성산일출봉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멀리 보이는 저 큰 크루즈선이 우도로 가는 배인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저건 좀 더 멀리 가는 배인 것 같습니다. 성산항에서 우도는 짧으면 15분 길면 30분 거리거든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주변에 버스 종점도 있으니 이동하기는 편할 거예요. 제주도는 버스가 정말 잘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렌터카가 개인.......

편안했던 제주 우도 게스트하우스 노닐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천진항 바로 앞이라 편했던 우도 게스트하우스 노닐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우도에서 2박을 했던 게스트하우스 노닐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도에서는 비록 자전거만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기억이 대부분이고 그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기억도 좋은 것만 남아 있군요 :D 일단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천진항 앞인 게 가장 큽니다. 캐리어가 두 개라.. 그걸 가지고 별로 돌아다니고 싶지가 않거든요. 현실은 하우목동항에 내려서 2.4킬로미터를 캐리어 끌고 걸어왔지만요 -_-;; 대신 우도를 떠날 때는 굉장히 편하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총 2박을 했고 5만 원을 지불했어요. 우도는 물.......

22년 3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2,41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프라하는 나날이 봄이 되어 가고 있군요. 저는 여전히 제주에서 프라하 날씨 소식을 전해 듣고 종합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남자인 친구는.. 덥다고 그러고.. 여자인 친구는 춥다고 해서.. 서로 주장이 교차하기 때문에 딱 어떻다할 결론을 내기가 어렵군요. 오늘 구름도 있었고 햇살도 포근했지만 바람도 있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기온이 영상 20도니까.. 활동적인 사람은 살짝 더울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추울수 있는 참 애매한 기온입니다. 오늘은 2018년도에 찍은 사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일이 있어서 플젠에 다녀온 날이었군요. 마치 저가 제주 시내에.......

성산일출봉 일출 촬영을 위해 또 다시 도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일출을 못찍으면 평생 한이 될 것 같아 제주살이 1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월정리를 뒤로 하고 다시 성산으로 이동을 한 날이에요. 저는 성산일출봉 일출 촬영을 성공할 때까지 몇번이던 촬영 예약이 없으면 계속 돌아올겁니다 -_- 마침 내일 촬영하시는 신랑신부님께서 성산이랑 별로 멀지 않은 곳에 계신 이유도 이쪽으로 이동한 이유기도 하구요! 새벽 월정리 앞바다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기예보 상으로 맑을 예정이었지만.. 현실은.. 결국 나중에 바닷가 사진 찍을때 합성용 소스나 열심히 모았습니다. 나중에 해변씬 촬영할때, 파도가 너무 없어서 심심할때 이걸로 마스킹 작업을 하면 좀 더 바다에 생기를 넣을 수 있거.......

22년 3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1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프라하를 비우니.. 슬슬 프라하 스냅 예약 문의가 하루에 한팀 정도씩 계속 들어오고 있어요. 아쉽게도 저는 7월 9일에 프라하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 이후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아쉽긴 하지만 여름에 프라하에서 만나요 :D 오늘도 프라하의 날씨는 전해들은 이야기로 전달합니다. 역시 일교차가 심한 프라하는,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더운 상태라고 하는군요. 잠깐 1분 정도 가랑비가 내렸다고는 하는데.. 음.. 기상일지에는 그런말 없었는데..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5월 결혼하시는 신랑신부님들이 그 후로 프라하로 신행을 가시던데, 5월도 프라하는 일교차가 심해서 아침.......

성산일출봉의 해돋이와 함께한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드디어 만난 성산의 일출 제주살이 1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주도에 온 목적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 일출사진 찍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산에 7일째 머문 결과 오늘 드이어 일출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사진이 많음을 양해해 주세요 :D 오전 다섯시 반 정도에 일어나서 천천히 준비하고 광치기 해변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버스가 오려면 시간이 조금 남아서 초승달과 함께하는 성산일출봉을 함께 담아보았구요 :D 버스에는 저 혼자라서 전세를 낸 느낌이군요. 적막한게 아주 좋습니다 :D 광치기 해변에 도착했는데 이미 선수 한분이 오셔서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요. 제게 성산 뒤쪽에서 해가 뜰 것 같지 않.......

월정리 루프탑 게스트하우스 [내부링크]

한마디만..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아마 제 블로그에서 가장 짧은 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월정리에서 묵은 루프탑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딱 한마디만 할게요. 리뷰는 위에 것 말고 아래 것까지 읽어보시란 겁니다. 이상. 루프탑 게스트하우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2년 3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1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에는 비가 왔다고 하는군요. 아마 봄 우기의 시작인 것 같은데.. 한국의 장마와 같은 개념입니다. 대략 열흘에서 보름 정도 지속이 되고.. 비가 계속 오는게 아니라 장마 같지만 장마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비가 왔다 말았다를 반복해서.. 오히려 이 맘때는 날씨가 예쁜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아무튼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서 추웠다고 합니다. 기온은 영상 9도 내외였구요. 오늘 가져온 사진도 3년 전 오늘 프라하입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어요. 그럼 여기까지 짧게 줄일게요.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만나요!

22년 3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1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프라하는 확실히 봄이 오긴 왔나 봅니다. 꽃도 많이 보이고, 길거리에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그런 나날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복장도 얇아지고 외출하기 아주 좋은 하루였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지금은 프라하를 비운 상태여서 지인의 말로만 글을 쓰고 있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요. 오늘은 2017년 3월 25일에 찍었던 사진들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주도는 아직.. 벚꽃이 개화가 시작을 하긴 했는데. 나무에 몇송이 정도이고.. 어제 폭풍이 와서 그마저도 모두 날아갔을 거에요. 그런고로 다음주에는 정말 엄청난 벚꽃이 생길 것만 같습니다. 다음.......

첫 제주 스냅 촬영을 했던 날.. 태풍이 오려나..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스컴의 얼빠진 벚꽃 개화 소식 제주살이 1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제주 스냅 첫 촬영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두 돌 지난 아기의 사진이었는데, 지금 원본만 살폈는데, 일단 원본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확실히 제주도는 프라하보다 촬영이 쉽습니다. 프라하는 피사체+부제+앵글 개념인데.. 제주도는 그냥 피사체+부제만 있으면 어디서 찍든 잘 나와서 편하더라구요. 꽃밭도 넓었는데.. 프라하처럼 그 쥐꼬리만한 꽃밭을 어떻게든 활용해 보겠다고 아둥바둥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늘 촬영의 시작은 성산리입니다. 미팅을 위해서 이동을 하는데.. 월정리에서 성산리까지는 40분 거리였어요. 제가 발걸음이 좀 빨라.......

22년 3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1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체코는 건조함 때문에 산불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군요. 등산 중에 흡연이 금지된다고 하는데.. 어? 원래 산에서 담배를 필 수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몰랐던걸 또 알게된 하루였구요. 그리고 이제 아침 영하권은 끝난것 같고, 오늘은 잠시나마 하늘에 구름한점 없었던 시간도 있었다고 합니다. 뭐.. 제가 제일 싫어하는 날씨긴 합니다만.. 제주도에선 그것마저도 감지덕지.. 어찌 제가 제주도에 온지 이제 16일이 됐는데 날씨 좋았던 날이 딱 하루있었거든요. 프라하 일부 구역에서는 오늘 영상 20도까지 올랐다고도 전해지고 있고, 다음주에는.. 내내 비소식이 있군요. 봄 우.......

폭풍 때문에 하루 쉬어간 제주살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가끔은 이런 날도 있어야지 제주살이 1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제주는.. 폭풍이 불어닥친 하루였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강하던지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더라구요. 어제 촬영하고 난 뒤 옷들이 전부 엉망이라 게스트하우스에 빨래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바쁘신지 직접 코인 빨래방으로 향했습니다. 문밖을 나가자마자 엄청난 바람. 3월 제주도는 따뜻하고 꽃이 만발하다는데.. 제가 6년간 매일 프라하 날씨 글 쓰면서 절대로 하지 않은 게 미래 날씨 어떨 거라며 확신하고 말하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3월인데 4월 프라하 옷차림에 관한 글. 이런 글들 보면 그냥 웃깁니다. 따뜻하다고 봄옷, 원피스 챙기란 내용의 글을 봤었는데 현.......

22년 3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1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계속 제주도에서 프라하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서만 들으니 생생하게 전달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고로 오늘도 전해들은 이야기를 전해드리자면.. 프라하 2구역에 사는 친구인데.. 오전에 한국의 조기축구 비슷한 축구 모임에 가서 열심히 경기를 뛰었다고 합니다. 햇살도 포근하고 자기는 계속 뛰어서 더웠지만.. 뛰고 나서 축구복 그대로 있으니 춥다고 전해주는군요. 기온을 보니 최고기온이 영상 16~18도를 오가는 걸로 봐서는 곧 더워질 것 같습니다. 제주도도 딱 그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2017년에 촬영한 사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여긴 안토니 성당 뒤.......

실시간 제주도 벚꽃 개화 현황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아직 다 피질 않았어요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 제주도에 찾아온 폭풍으로 인해서.. 과연 이번주에는 벚꽃을 볼 수 있을까? 걱정을 하던 찰나에.. 갑자기 하루만에 계절이 바뀌어서.. 겨울에서 봄이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늘 제주도에는 갑자기 벚꽃이 기습적으로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틀전 제주 스냅 촬영으로 서귀포 일대에서 촬영했을 때에는 제주 북쪽보다 따뜻한 곳이지만 전혀 필 기색조차 보이지 않았는데요, 갑자기 폭풍 이후로 날이 확 풀려서.. 하루 아침에 이렇게 피다니 참 놀라울 따름이에요. 이 사진은 제주중앙여자 고등학교와 해양경찰청 일대에서 찍어 보았어요. 물론 이쪽도 아직 만개는 아닙니다. 이번 주말은.......

폭풍 후 제주도는 갑자기 봄이 되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하루 아침에 갑자기 봄! 제주살이 1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제주는 정말 기상천외할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변해서 놀랍습니다. 어제는 세상 모든 것을 쓸어가 버릴 것 같은 강한 바람이 불었고.. 저 조차도 제대로 걷기 힘들 정도였는데요. 그런 날이 지난지 하루만게 갑자기 제주도는 세상이 변한 듯 날씨가 급 좋아졌습니다. 어제 아침 첫 사진은 칙칙하고 폭풍이 지나가는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화창하고 화사한 하루로 시작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이 가게에서 식사를 해보려고 했는데.. 오픈 시간이 지나도 가게를 열지 않아서 아쉬워요. 제가 우동을 또 엄청 좋아하는데 말이죠 ;ㅁ; 월정리 해수욕장의 모습입.......

제주 스냅: 제주도의 폭풍이 피해 가는 나은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첫 제주 스냅 촬영.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주도에 와서 처음으로 촬영한 스냅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처음이라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엄청난 강풍과 옆으로 내리는 비와 애교라곤 전혀 없는 밑도 끝도 없는 흐린 하늘로 인해서 신고식을 제대로 했어요. 오늘의 bgm은 when will my life begin 입니다 :D 촬영의 시작은 광치기 해변 옆 유채꽃밭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성산리에서는 찍을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그것들을 시도해 보려고 했으나.. 현실은 엄청난 바닷바람.. 바다 근처로 가야 촬영할 수 있는 것들을 계획해 놨지만.. 이 강도의 바람이라면 나은이가 왠지 위험할 것 같기도 해서.. 안전하게 유채꽃밭 위주로.......

프라하 스냅: 네 번째 카메라 테스트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새로 산 렌즈 네 번째 테스트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카메라 테스트 네 번째 포스팅을 작성한 뒤에 바로 작성하고 있는 포스트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에 촬영하신 손님께서 보내주신 스타벅스 기프티콘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이번에는 국제 커플입니다. 두 분은 스코틀랜드에서 오셨습니다. 가본 적은 없지만 왠지 잘 알 것 같은 나라입니다. 원래 마리아 전망대에 올라올 생각은 없었는데요, 한국 가기 직전이라 한동안 볼 수 없는 모습이므로 한번 보고 가고자.. 이쪽 루트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시키지도 않았는데 뽀뽀를 참 열심히 하시더란.. 시키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하시면.......

제주 성산 맛집 윌라라! 가끔 해외 음식도 먹어줘야지?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성산에서 즐기는 피쉬앤칩스 윌라라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5박 6일 동안 성산에서 흐린 날씨와 비 구경이나 실컷 했었지만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매일 하루에 한 번 내지 두 번을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그 와중에 맛있었던 가게를 추려서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그 외에 그저 그랬던 가게들은, 네이버 마이 플레이스에 올려뒀으니 보실 분들은.. 물론 없겠지만 아무튼 보시면 됩니다! 마이 플레이스 프로필이 완성되면 따로 알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해 볼 가게는 성산리에 있는 윌라라라는.. 메뉴가 피쉬앤칩스 딸랑 하나뿐인 가게입니다. 사실.. 피쉬앤칩스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이라서 맛집이라.......

제주 월정리는 카페가 다했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제주도는 카페로만 글을 써도 될 듯 제주살이 1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제주살이가 14일이 되어 버렸군요. 며칠 전에는 한국 사람 맞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한국 사정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옷을 사러 월정리에서 중앙로까지 나갔다 왔는데요, 버스 타고 한 시간 거리지만 이것 또한 불편함이 없습니다. 게스트하우스가 참 별로라.. 붙어있고 싶지가 않아서 아침 일찍 씻고, 월정리를 나섰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영 별로군요. 조식도 없는 게스트하우스라.. 대충 빵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그나저나 포켓몬 빵은 뭐길래 편의점마다 이런 걸 붙여놨는지 재밌군요. 벌써 네.......

제주도에서 최고로 좋았던, 성산 전망 게스트하우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런 게 게스트 하우스지 성산 전망 게스트하우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며칠 전에 묵었던 성산 전망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너무 좋아서 가보라도 추천할 수 있는 곳이고, 저는 이곳에서 5박 6일을 머물렀습니다. 도미토리라 5박 요금은 10만 원을 지출했구요. 게스트하우스는 2층과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에 횟집은 사장님의 친척분이 운영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원래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그럼 여기 휴게실에 짐을 맡겨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비수기고 그래서 바로 방에 짐을 놓을 수 있었구요. 일단 휴게실부터 뭔가 느낌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휴게실 옆 문으로 나가면 바.......

22년 3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1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매년 2016년 3월 24일부터 2021년 3월 24일의 사진을 각각 한장씩 뽑아서 모아보았습니다. 몇년도인지는 사진아래 캡션이 있으니 확인이 가능하구요.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참 블로그를 오래도 했군요 :D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도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따뜻한.. 그런 일교차가 매우 심한 봄날이었다고 합니다. 최저기온이 영하 1도고 최고기온이 영상 18도면.. 일교차가 무려 19도나 나는군요. 낮에 포근하다고 옷을 적당히 입고 나가면.. 밤에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레파토리입니다. 아직 여행가시는 분들은 적지만.. 그래도 프라하로 가시.......

우도를 떠나 월정리로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월정리가 좋은가? 난 글쎄, 제주살이 1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제주에 온 지 2주가 지났군요. 현재까지는 대부분 제주의 북동지역 위주로 돌아다녀 보았어요. 다음은 제주 동남부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생각해둔 곳은 없답니다. 잠시 제주 동남부 가볼 이슈가 생겼는데, 아마 다음은 신천리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 이야기는 우도에서 월정리로 이동하면서 들었던 생각 등을 끄적여 보았습니다. 아침 식사는.. 노닐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기 핸드드립 커피는 뭔가.. 커피 + 2%의 누룽지를 섞은 듯한 굉장히 구수한 게 맛있습니다. 우리 밀로 만든 머핀과 비스킷은 잘 모르겠고.. 커피 하나.......

22년 3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1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이야기로 언론이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뭄에 콩나듯.. 팬데믹 관련 기사가 떴는데 하필이면 그게.. 한국의 확진자 이야기군요. 하루에 50만명이 감염이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전체 확진자 수가.. 인구 1/5이 되었다고 하는데.. 체코가 걱정할 수준은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도 제가 프라하에 없기 때문에 지인 이야기로 하자면.. 아침에 운동하러 갈때는 추웠는데.. 낮에는 긴 옷을 입었는데 살짝 더웠다고 합니다. 어제보다 바람도 별로 없어서.. 이제 프라하는 낮에만 한.......

제주 최강의 가성비 맛집, 달빛에 구운 고등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12,000원에 배터지게 잘 먹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2년 전에 제주도에 왔을때 세균작가가 추천하는 식당이 두곳이 있었는데, 한곳은 고기국수를 하는 곳이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나진 않고, 또 하나는 오늘 포스팅할 달빛에 구운 고등어라는 프랜차이즈입니다. 처음에는 전혀 기대도 하지 않고 갔다가.. 왜 추천을 했는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일단 식당은 제주 시내에 있습니다. 최중심부 광양사거리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고, 건물 뒤에 주차장이 있어서 접근도 편리합니다. 거의 열에 일곱 여덟은 차량을 렌트하시니 이게 중요한 포인트인듯 :D 저는 오늘 고등어 구이를 골랐습니다. 노르웨이산이군요. 1.......

22년 3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1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흥미를 갖을 만한 체코의 기사를 가지고 왔어요. 바로 기름값인데요, 오늘 리터당 가격이 44코루나.. 한국돈으로 거의 2,300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틀 전 제주도 기름값 2,100원을 보고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제주도에 와서는 전기차가 정말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제주도는 친환경 에너지로 자급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바람이 그렇게 강하게 불어닥치니.. 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해지기 전에 낮에는 영상 10~12도 정도 였다고 하는군요. 그렇.......

성산을 뒤로하고 우도에서의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우도에는 뭐가 있을까? 제주살이 1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성산을 뒤로하고 우도로 이동을 했습니다. 역시 인터넷에서 아무런 정보도 찾아보지는 않았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몇몇 사람들이 다녀왔다는 이야기만 들었고, 그래서 나도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에 가보았습니다. 우도로 가려면 배를 타야 해서..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캐리어를 끌고 항구로 가는 길인데요, 오늘 아침 날씨는 조금 좋은지 모르겠으나.. 멀리 한라산이 보입니다. 한라산에는 한 번 더 오를 예정이고, 다음에는 눈이 없는 날씨가 좋을 때 올라가려구요. 일단 아침 하늘은 합격. 우도로 향하는 배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바다에서도 한라산이 잘 보입니.......

22년 3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1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소식은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로 전해드립니다. 새벽에는 굉-장히 춥고, 낮에는 포근하지만 바람이 불었던 그런 날이었다고 합니다. 대략 이야기를 들어보니, 원피스에 가죽 자켓 정도로 돌아다니는 여성들도 있다고 하는군요. 확실히 프라하에 봄이 오긴 왔나 봅니다. 일기예보상 기온은 최저 영하 3도, 최고 영상 18도니 대충 갸늠이 됩니다 :D 오늘도 과거의 3월 22일에 찍었던 사진으로 꾸며봅니다. 어제 인스타 풍경 계정에 사진을 올렸는데, 어떤 사람이 사진을 사겠다고 얼마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하나에 20달러만 내라고 했는데.. .......

전기 자전거와 함께한 우도에서의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정말 작은 섬 우도 제주살이 1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우도에서 2박을 하게 되었는데, 벌써 우도를 떠나는 날 아침이 되었군요. 떠나고 나면 뭔가 그 기분이 사라질 것 같아서 이른 아침 부랴부랴 우도의 일을 글로 남깁니다. 게스트하우스 조식을 먹고 문을 열고 나오는데 뭔가가 굉장히 싱싱해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봉오리가.. 간밤에 비가 왔다 갔음을 알려주고 있구요. 어제 우도에 와서 계속 걷기만 했는데, 하염없이 바다만 보여서.. 오늘은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전기 자전거인데 가격은 2만 원이고, 천진항이나 하우목동항 앞이면 쉽게 빌릴 수 있구요. 전기 자전거는 프라하.......

성산일출봉에서 내려다본 제주도 풍경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나 왔으니까 날씨야 맑아져야지? 성산일출봉 다녀오기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나흘전에 다녀온 성산일출봉 다녀온 포스트를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는군요. 우도에서 너무 재밌게 놀아서.. 완전히 신경을 끄고 있었습니다. 제 성격상.. 사진이 오래되면 쳐다도 보질 않기 때문에.. 이렇게 부랴부랴 글을 써두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질 사진들이라 파렴치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며칠 지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제가 게스트하우스에서 5박을 하며.. 5박째 오른 성산일출봉인데요.. 그동안 날씨가 심각하게 안 좋아서 그냥 오르기를 포기할까도 고민을 했었는데요. 올랐던 날을 포함해서 날씨가 굉장히 안 좋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올.......

프라하 스냅: 세 번째 카메라 테스트 bt 석영작가 [내부링크]

새로 산 렌즈 테스트 세 번째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제주 성산리에는 비가 오고 강풍이 불어서.. 밖에 나가서 지형정찰을 하는 건 포기하고, 스타벅스에 와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게임도 좀 하고, 인생의 달콤한 시간 낭비를 하곤 했을 텐데.. 맥북은 뭐..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서 강제로 사진 편집과 블로그에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어쩌면 강력한 장점이군요. 그동안 맥을 무시했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 가져온 프라하 스냅 사진은.. 2월 27일 날 촬영했군요. 그다지 프라하 날씨가 좋지는 않았는데, 촬영에 협조해 준 교환학생분께서 잘 해주셔서 커버 잘 된 듯싶습니다. 역.......

제주의 비바람을 제대로 느낀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봄날 비바람 장난 아닌 듯 제주살이 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제주에서 지내게 된 지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성산읍에서 성산 일출봉을 찍기 위해 대기를 하고 있구요. 아무리 봐도 성산읍은 참 예쁜 마을인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산한 느낌도 좋구요. 제가 성산에 온 이유는.. 해 뜨는 모습의 성산 일출봉을 찍기 위해서인데..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광치기 해변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 시간에 이미 성산 일출봉으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아침 7시 이전에 성산일출봉 매표소를 통과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

매일 비가 오는 바람의 3월 제주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날씨가 안 도와주네 제주살이 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글은 조금 미리 쓰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조금 늦게 오늘은 조금 늦게 올립니다. 오늘도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성산 일출봉과 제주 앞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홀짝이며 글을 쓰는 것은 마치, 영화에 나오는 어떤 주인공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오전 다섯시 정도에 일어나서 하늘 상태를 좀 살핀 뒤.. 오늘도 일출은 망했구나.. 싶어서 그냥 다시 잠들었고, 조식 시간에 다시 휴게실로 나와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입니다. 구름이 매우 자욱하고.. 비까지 내렸구요. 이미 두 번째 먹고 있는 조식인데, 매일 먹어도 맛.......

22년 3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0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유럽은 다시 팬데믹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오미크론의 아종인.. 음.. 오미크론2라고 해야하나? 그런 변종인데, 이전 오미크론보다 치명성은 더 낮아지고 전염성만 강해졌다고 합니다. 작년에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어야만 이 사태가 끝난다고 주장하던 어느 학자분이 떠오르는군요. 오미크론은 유전자 구조가 변이를 일으키면 치명성이 계속 낮아지고 감염성만 계속 강화된다고 언급했었거든요. 이제 정말.. 엔데믹의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한국은 오늘 확진자 38만명이 나왔던데..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보면.. 환자 관리를 경이롭게 잘하고 있더군요.......

22년 3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0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의 날씨를 전해들은 이야기로 전달하려니 뭐라 표현이 좀 어렵군요. 그것도 제주 성산 앞바다를 마주한 카페에서 글을 쓰려니 더더욱 상상이 되질 않구요 ~_~ 일단 기온은 새벽에는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영상 10~12도 정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누구는 바람이 불어서 추웠다고 전해주셨고, 누구는 포근했다고 전해주셔서.. 복장에 따라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프라하를 비우니 생생한 정보를 전할 수 없음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뭐.. 프라하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열심히 제주도에서 촬영해야죠! 오늘도 어떻게 촬영할지 열심히 연구하.......

바람이 등을 밀어주는 행복한 제주의 하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오들오들 추운 하루 제주살이 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제주도의 날씨는 매우 흐립니다. 다행히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아서 조금 더 편하게 걸을 수 있었고, 바람도 아주 강하게 불어서 무거운 가방을 메고 걷는 제게 힘을 실어줍니다. 더 빨리 걸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운 하루였어요. 오늘은 특별히 촬영할 스팟을 몰색 하거나,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이 아닌, 블로그 글을 쓰거나, 제주도에서는 어떻게 촬영하나 연구를 할 생각이에요. 그래서 열심히 카페로 가는 길에 제주 앞바다의 모습을 찍어 봅니다. 물이 빠져서 그런지 어제는 보이지 않았던 바다에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D 여기는 뭐 하는 곳일까? 두리번 두리.......

22년 3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0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체코의 날씨 기사를 좀 가져와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제가 보는 포탈에서는 정말 경이롭게도.. 단 한건도 기상관련 기사가 올라오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또 프라하 추웠네 마녜로 왓츠앱으로 전해들은 지인들의 소식으로 날씨를 전해드립니다. 여전히 프라하 새벽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낮에는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오르는 모습이며, 오늘은 햇볕이 잘 들어서 제가 사준 선크림을 바르고 외출을 했다고 합니다. 그 선크림 사준지 한 2년은 된거 같은데? 그거 발라도 되나 모르겠군요. 복장은 여전히 겨울 복장인데.. 비톤 주변 불타바 강따라 반바지 반.......

성산일출봉 날씨야 맑아져라 얃! 얃!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나 왔다고 맑아지는 성산일출봉 제주살이 1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로써 어느덧 제주살이 10일차가 되었군요.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꽤 오래 제주에 머문 것처럼 굉장히 익숙해졌습니다. 다음 주부터 제주 스냅 촬영 일정이 있는데 그전까지 여기저기 계속 돌아다녀 볼 예정인데, 이제 슬슬 날씨 버프 받은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뭐.. 날씨가 안 좋아도 좋아지게 어느 정도 작업은 가능하죠 +_+ 오늘 새벽 알람을 오전 5시 30분으로 맞춰놓고 그 시간에 일어났는데.. 구름이 너무 두꺼워서 오늘도 일출 사진 찍으러 가기를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고, 조식 먹으러 나온 김에 게스트 하우스 휴게실에서.......

오르다 하우스, 한라산 등산에 진심인 제주 게스트 하우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한라산 등산에 진심인 게스트하우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지금 제주 성산에 잘 도착하여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제가 오늘까지 5박을 했던 오르다 하우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한국에 와서 &#x27;게스트하우스&#x27;라는 문화를 처음 겪는 일이어서 조금 신선했고,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번 제주에서 목표는 최대한 도민처럼 지내보는 것이라,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픽업하라고 세균작가를 소환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직접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프라하에서는 공항에서 뭐하나 제대로 한 번에 가는 게 없는데.. 제주는 한 번에 갈 수 있게 버스 노선.......

22년 3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0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매일매일 체코에는 우크라이나 기사만 한가득 나옵니다. 한국은 팬데믹 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체코는 이제 별로 신경도 쓰지 않는 분위기라 조금 서로 다른 세상에 살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저번에 우크라이나가 체코에 요구한 152미리 곡사포 포탄을 기차편으로 보냈으나, 러시아 군이 철길을 파괴하면서 도달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얘기했었잖아요? 이번에는 그래서인지, 체코에서 머리를 좀 쓴 것 같습니다. 구호 물자를.. 조그마한 탑차에 실어서 보낸다고 하는군요. 조금만 큰 트럭에 물자를 실으면 바로 러시아군에게 표적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택배 배달하는 차.......

22년 3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0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체코 언론 헤드라인 뉴스는 온통 우크라이나 이야기 밖에 없어서.. 그냥 기상 탭에 가서 기사를 좀 가져와 보았습니다. 오늘 체코에는 비가 왔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당분간 비소식이 조금 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구 기후 변화로 인해서 체코는 강수량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 또한 다른 해보다 비가 좀 더 많이 올거라고 합니다. 일교차가 심해서 새벽에는 서리가 생기고 낮에는 포근할 것이라고 하구요. 프라하의 기온은 최저 영하 1도에 최고 영상 13도로.. 무려 14도의 기온차가 발생하는군요.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4년전 오늘 프라하 날씨 사진.......

사진가들이 좋아한다는 제주 성산리에 도착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사진가들의 로망 성산리 제주살이 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등산이 진심이 게스트 하우스, 오르다 하우스를 뒤로하고 성산리로 이동하는 날인데요, 그래서인지 오늘도 아침은 더더욱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성산리로 출발하기 전에..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커트를 좀 하고 갔어요. 다음 주부터 제주 스냅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긴 머리는 촬영에 방해만 될 뿐이니까요 :D 그것 또한.. 가장 제주스러운 신제주 미용실에서 했습니다. 간판부터 무척이나 정겹죠? 며칠 만인지 다시금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면서.. 제가 꽃을 그냥 보고 지나갈 리 없겠죠? 캐리어를 잠시 세워두고 꽃 사진을 한 장 찍습니다. 정말.......

삼성혈과 보성시장을 가본 제주살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처럼 사람들이 딱딱하다며? 제주살이 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제주도에서 지낸 지 5일이 지났군요. 매일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느끼기엔 제주도는 참 살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제 소비패턴에서는 오히려 서울이나 프라하보다 더 저렴하게 느껴져요. 필요한 물건을 주문할 때에는.. 거의 쿠팡만 이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 또한 금방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카톡을 보니.. 뭔가.. 기프티콘이 엄청 왔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오늘이 내 생일이었구나. 제 카톡 번호가 체코 번호로 가입되어 있어서.. 선물 보내기가 안된다며 캡처까지 해주셔.......

날이 좋아서 그냥 달려버린 프라하 근교, 까를슈테인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스튜디오에 갔다가 날이 좋아서 달려버린 날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금 PCR 검사 기다리면서 시간이나 절약할 겸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인천행 비행기를 타기 나흘 전에 찍어둔 사진들이고, 모든 사진들이 클라우드에 공유가 되니 이렇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니 뭔가 삶의 질이 향상된 느낌이구요 :D 제주도에 가기 전 스튜디오에 필요한 것들이 있어서 잠시 가지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를 해야 할 것만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번 플젠에 갈 때 기차 창문 밖으로 보이던 까를슈테인 성이 떠올라서 그리로 바로 향했습니다. 이날은 토요일이라 교통량도 없고 해서, 26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지만, 꼬.......

프라하 스냅: 두 번째 카메라 테스트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새로 산 렌즈 테스트 두 번째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은 두 번째 렌즈 테스트군요. 오늘은 70-200 GM2를 대부분 활용했고, 가능한 최대한 200미리 구간으로 이용하려고 신경 썼습니다. 오늘도 프라하에 거주하고 계신 분이고.. 고등학교 1학년의 학생입니다. 부모님이 함께 오셔서 촬영했구요. 이날 이상하게 관광객이 많아서.. 계속 셔터 타임을 많이 놓친 날이었어요. 뒤에 트램을 좀 크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뜬금없이 사람이 앞으로 확 지나가서 아쉽구요. 새로 구입한 맥북으로 처음 작업을 해본 결과물인데.. 너무 어렵습니다. 뭐랄까.. 맥은 단축키를 정말 성의 없고 사용자 편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만든 것 같.......

제주 한라산 성판악 루트로 다녀온,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백록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백록담 제주살이 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원래 어제 포스팅을 올려야 했지만.. 한라산을 다녀온 후로 너무 피곤해서 오늘에서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쟁에 있어서 적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야 작전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 저는 오늘 제주도가 실제로 어느 정도의 넓이의 섬인지, 뭔가 새로운 건 없는지, 사람들이 제주도를 방문하는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성판악 탐방로로 한라산에 다녀왔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자체가 한라산 등반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는 아침 기상시간이 네시 반에서 다섯시 정도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무슨 군대 준비 태세 하는 줄 알았어요. 5시 30분.......

22년 3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시 기록하기 2,40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 헤드라인 뉴스는 당연하게도 우크라이나 소식으로 가득하군요. 역시 제가 관심이 많은 난민 소식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현재 체코에는 난민이 25만명으로, 인구 천만인 나라의 수준에서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알라 총리는 EU의 난민 분산에 대해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타국으로 내보내지 않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리하여 프라하 외곽 공터에는 적게는 100여 가구. 많게는 400여 가구로 우크라이나 난민 마을이 형성이 되고 있나 봅니다. 집을 건축할 재료가 부족하니 재료든 돈이든 내놓으라고 EU에 당당하게.......

고등어가 다한 오늘의 제주살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달빛 고등어가 다한 하루 제주살이 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벌써 제주살이 포스팅을 3일차를 작성하고 있군요. 당장의 목표는 7월 9일 프라하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매일 작성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이 좀 스펙타클 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아침은..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게스트하우스 조식 먹으러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밥이 하나도 없었는데.. 오늘은 손님도 별로 없었는지.. 무려 두 그릇이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초 간단한 식사이긴 하지만.. 저의 가난했던 고등학생 시절 반찬 개수보단 많아서 좋군요! 새벽 등산길.. 뭔가 많이 먹는 건 별로 좋지 않으니 이 정도면 딱.......

22년 3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0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아직까지도 끝나질 않아서 여전히 체코 언론은 우크라이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이번에는 즈데녝 프라하 시장이 나와서 한마디 했습니다. 프라하에 난민 많은데 난민기구와 EU에게 빨리 돈 내놓으라구요. 체코 정부에서 현재 지불하는 난민 한가구에 하루 숙박비가 프라하에서 절대로 숙박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금액이라 여러모로 곤란한게 봅니다. 아무튼 우루술라 EU집행위원장이 알았다고 답했는데.. 뭐.. 그녀가 알았다고 했다는 것은 곧 해결될 일이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뭐.. 오늘 기온은 예년과 같았군요. 2020.......

제주 스냅 촬영 준비를 위한 동부 지형정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촬영 루트를 위한 정찰의 하루! 제주살이 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제주도에 온 지 4일차가 되었군요. 그동안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서 제주 스냅 촬영 공지를 올리기가 좀 그랬는데,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공지를 일단 올리고 나중에 교체라도 할만한 사진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작성하고 공지를 올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초 간단 조식을 챙겨 먹은 후 유유히 스타벅스로 향합니다. 제가 원래 프라하였으면 집 앞에 크로스 카페를 갔을 텐데.. 거기가 코스타 커피로 바뀌면서 잘 가게 돼질 않더라구요. 코스타 커피는 진심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맛없는 커피 같아요. 네 살짜.......

4월 제주 스냅 촬영 일정 알려드립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4월 제주 스냅 촬영 일정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원래는 좀 더 일찍 공지를 하려고 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늦게 올리게 되었어요. 어제 제가 제주도에서 많이 촬영한다는 스팟 위주를 쭉 둘러보았고, 사람이 많은 것을 제외하고는 촬영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제주 스냅 샘플 사진은 3월 말에 올라올 예정이지만, 그전에 예약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미리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D 이 공지는 세균작가와는 무관하며 제 촬영에만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운전면허증 이슈를 해결하지 못해서, 당분간은 차량을 조금 얻어타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짐이 카메라와 렌즈 정도밖에 없습니다. 추후.......

22년 3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0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은 프라하에서 날씨 어떤지 계속 말로만 듣고 있으니, 제대로 감이 안잡혀서 딱히 할 말이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우크라이나 이야기가 아닌 날씨 관련 소식이 헤드라인에 올라왔습니다! 이제야 좀 체코의 정치, 경제 이야기 말고 본론을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 헤드라인 기사는.. 사하라 사막의 모래 섞인 비가 2~3일 안에 체코에 내릴 예정이고 그 비의 색갈은 황토색? 붉은색 계열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독일 서부나 남유럽에서 모래가 전부 떨어지고, 체코까지 도달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건조했나 봅니다. 원래 체코에서 비를.......

22년 3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9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 언론에서는 우크라이나 이야기가 백에 아흔 아홉을 차지하고 있군요. 제가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프라하 소식이나 가져왔습니다. 어제 어제도 언급했듯.. 우크라이나에 난민이 대량 발생해서 체코에서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장시간에 걸쳐 25만명 정도로 예상했다고 하는데.. 벌써 10만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체코에 들어왔고, 전체 절반이 어린 아이, 나머지 절반의 80%가 여성이라고 합니다. 체코는 난민에 대해서 굉장히 적대적이고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게 계속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난민 떠넘기면 EU 탈퇴하겠다고.......

22년 3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9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에는 확진자 관련해서 굉-장히 오랜만에 소식이 올라왔습니다.너무 팬데믹 소식이 올라오질 않아서 딱히 할말도 없고 그랬는데, 아무튼 12,371명이 확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세상 멸망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젠 신경도 안쓰는 확진자 숫자가 되어버렸어요. 역시 헤드라인에는 온통 우크라이나 이야기 입니다. 오늘도 난민 이야기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장소는 비셰흐라드 성 옆에 있는 컨벤션 센터입니다. 대학 학술 강의나 실내 콘서트 공연같은걸 하는 곳이죠. 아마 프라하에 있는 건물 중에 가장 많은 사람을 앉힐 수 있는 장소일 겁니.......

격리 해제 전 PCR 검사, 해외 입국 자가격리 해제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왜 하는지 알 수 없는 해외 입국 자가격리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자랑스러운 K-코리아의 백면서생 탁상공론의 결과물 해외 입국 자가격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3월 8일에 찍었고, 오늘은 3월 9일이며, 저는 돌아오는 자정부로 자가격리가 해제되는데요, 한국보다 해외가 훨씬 안전한데 무슨 생각으로 이런 제도를 하는지는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는 2월 23일에 프라하에서 투표를 했기 때문에 이 기사 내용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해외 입국하신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를 아예 확진자로 가정하는데요. 내가 모르는 무언가의 사정이 있어서 그러려니 하며.. 넘길.......

22년 3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9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의 언론의 헤드라인은 단순하군요. 우크라이나 이야기 / 에너지 요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국내 이슈도 다루고 있는데, 시골 지방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나 그런 것들요. 이게 원래 체코의 평상시 모습인데, 요즘은 이슈가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헤드라인의 톱은.. 역시 우크라이나 이야기입니다. 러시아와 돈바스 지역 민간인이 빠져나갈 통로에 대한 이야기인데.. 진척이 되질 않나 봅니다. 지금 옆에 뉴스 켜놓고 글을 쓰고 있는데.. 한국 언론에도 보도가 되고 있군요 :D 아무튼 민간인들이 안전하게 피난길에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프라.......

22년 3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9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 헤드라인은 온통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한 이야기 뿐이며.. 오늘 하루 확진자가 1만여 명이 했는데.. 이젠 그 정도는 헤드라인에서 언급조차 하질 않는군요. PCR 검사를 얼마나 했는지 여부도 좀 알고 싶은데.. 너무 신경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체코 언론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왔군요. 한국의 대통령 당선인 소식요. &#34;25만 표 차이로 어렵게 승리했다.&#34; 이런 이야기로 기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신나게 두산중공업 주식을 샀습니다 :D 생각보다 별로 오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체코와 굉.......

제주도 가는 비행기 기다리면서 쓰는 프라하에 대한 글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를 비운지 일주일째, 지금 그곳은 잘 있을까?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지금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시간의 여유가 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역시 시간을 낭비하면 아까우니까 이렇게 꼼꼼하게 글을 남기면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블로그 일정도 밀리지 않아서 좋죠. 물론 제주도에 가면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게 많기 때문에.. 프라하에 대한 글을 쓰는 걸 잠시 잊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제 기분은.. 8년에 사랑비 스냅을 처음 설립하고 바쁜 시간 쪼개가며 블로그에 글을 남겼던 그때의 느낌입니다. 재밌을 것 같아서 굉장히 설렙니다! 사진은 프라하에서 인천으로 향하기 이틀 전에.......

제주 살이 시작, 제주항공 타고 드디어 도착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쓰기처럼 제주살이 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지금 제주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체크인 시간이 오후 다섯 시라, 짐을 맡겨 놓고 가까운 스타벅스에 와서 글을 쓰고 있어요. 처음으로 스타벅스 출입증을 가지고 외출했는데, 확실히 좋긴 좋더라구요. 이런 느낌이라면 매일 와서 작업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D 아무튼 오늘은 서울에서 제주도 이동한 이야기나 좀 해볼까 합니다. 1월에 서울에 왔다가 다시 프라하로 돌아갔을 때처럼 이번에도 시차 적응이라는 걸 전혀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자고 싶으면 자는.. 아주 불규칙적인 생활을 8일째 하고 있었죠. 아무튼 오늘 체크.......

22년 3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0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는 우크라이나 소식으로 가득가득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폴란드 정치인들을 극혐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폴란드에서 사고친 일을 좀 가지고 와보았구요. 뭐.. 정치적으로 엮인건 아니고, 폴란드 사람이..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합니다. 늘 폴란드가 마음에 들지 않은 저는 그냥 속으로 메시지가 아닌 메신저나 공격하고 있겠죠. 치안 관리 똑바로 안하냐? 면서요 -_- 참고로, 폴란드로 향한 우크라이나 난민은 대부분 전쟁이 끝나면 우크라이나로 돌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이고, 체코로 갔으면 망명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

22년 3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40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체코 언론에는 우크라이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좀 살펴보았는데.. 실시간 업로드라고.. 러시아군 전차가 우크라이나 도심에 민간 건물에 마구잡이로 사격을 하고 있더라구요. 여러 사정이 있지만, 국민연금 지불 연령을 올렸다가 떨어진 지지율 때문에 전쟁을 벌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나, 말같지도 않은 이상한 정책 남발해서 지지율이 폭락했고, 미국내 인플레이션과 자산버블 잡기로 지지율 상승을 노려보겠다며, 전쟁을 장기화되게 방치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세기의 두 얼간이들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오늘도 평화롭지 못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

한국갈때 사 가면 좋은 프라하의 선물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반응이 좋았던 것만 골라봤어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한국에 갈 때 지인들에게 주는 먹을 것들에게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라하에서 서울을 하도 많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이제는 사람들이 뭘 좋아하고 뭐가 반응이 시큰둥한지 잘 알고 있는데요, 맥주 같은 것도 전해줘 봤는데.. 그건 이미 한국에서 다 팔고 있는 것이고.. 산양유 크림 또한 한국도 저렴하게 팔아서 딱히 의미가 없으며, 맥주 입욕제나 맥주 샴푸는 제가 써봐도 뭐가 좋은지 전혀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이런 건 하나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그냥 마트에서 먹을 거 사 가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관광지 중심부인 V챌니치.......

프라하 스냅: 첫 번째 카메라 테스트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새로 구입한 렌즈 테스트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금 바르샤바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마냥 기다리기네는 시간이 아까워 지난주에 렌즈 테스트 겸 촬영했던 프라하 스냅 사진 이야기나 잠시 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려면 워밍업도 필요하고 해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촬영했구요. 오늘은 렌즈 테스트이기 때문에 장소가 많거나 사진이 많거나 하진 않습니다. 막 다 차려놓고 찍기보다는 가볍게 촬영했고, 도움 주신 분께서는 프라하에 거주하시는 학부모님 되십니다. 참 활기차셨던 :D 프라하성 스타벅스 내부에서 한 장 촬영해 보았어요. 여기는 오전에 촬영하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역광에 반사광이 난립하.......

22년 3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9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지금 바르샤바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프라하 날씨 글을 쓰고 있는데요, 그래서 조금 일찍 남기게 되었습니다. 12시 30분 비행기를 탔으니 오후에 프라하는 어땠을지는 당연히 모르겠구요 :D 오늘 프라하를 떠나 인천으로 가는데, 그에 딱 맞게 카누가 다 떨어졌습니다. 나름 커피 자루처럼 비닐 봉다리를 세워서 인스턴트 커피를 보관했는데.. 가기 전에 모든 임무를 완벽하게 마치셨군요 :D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구요. 비행기 타기 네시간에 짐을 싸긴 쌌는데.. 잘 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카메라랑 렌즈, 속옷 챙겼으니 문제 없습니다. 프라하 공.......

두 번째 해외 입국 자가격리와 PCR 검사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왜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제도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막 한국에 와서 짐을 풀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인천에는 오전 11시에 도착했지만 위대한 K-방역 덕분에 숙소에는 오후 다섯시에 도착하게 되었구요. 이미 1월에 해외 입국 자가격리 제도를 겪어 봤기 때문에 최대한 비행기에서 빨리 내린 다음 빨리 이동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이 엄청나게 길더군요. 바르샤바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에는 대략 200명 남짓 탑승했을 것이라 추측하는데.. 제가 거의 절반 정도의 줄에 서있는 걸로 봐서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나 신기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저번 해외 입국 자가격리보다.......

22년 3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9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프라하 날씨 소식을 전하고 있군요.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보건소에 갔을때 잠시 느낀점으로 비교해 보건데.. 확실히 지금은 서울보다 프라하가 훨씬 춥습니다. 1월에 한국에 왔을때와는 정반대더라구요. 최저기온이 영하 5도였고, 한낮에 영상 6도 정도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기온이구요. 아무래도 프라하를 떠나 있으니 어떤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프라하의 지인들에게 날씨를 물어보려다가도 결국 안부만 묻고 있구요 ㅎ_ㅎ 그래서 프라하에서 사진을 좀 부탁해서 오면 그걸 첨부를 하고, 아니면 프라하 관련 헤드라인 뉴스로 대처하려 합니다. 뭐.. 날씨 포.......

LOT 폴란드 항공 프라하 바르샤바 인천 LO98 이용후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거의 완벽했던 비행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1월에 프라하에서 인천으로 향할 때 처음 폴란드 항공을 이용하고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다시 한번 이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3월 1일이 되는 순간부터 꽤 오르는 모양이었고,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바람에 비행기 비행 루트가 바뀌어서 비행기 티켓값이 엄청 올랐습니다. 그래도 저는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는 않고, 왕복으로 78만 9천 원을 지불했습니다. 이번에는 필요한 짐이 많기 때문에 캐리어 두 개를 가지고 갔습니다. 저번에 제가 54만 8천 원으로 왕복 여행이 가능했던 이유는.. 위탁 수하물이 없었기 때문이고, 폴란드 항공은 원래 위탁 수하물.......

22년 3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9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어떤 상황인가 좀 살펴보려고, 특별히 날씨에 이상은 없나.. 좀 살펴보았는데요, 딱히 그런건 없고, 기온이 영하 6~7도 였던게 3도 정도로 조금 풀린 것 외엔 특이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팬데믹은 어떻게 되고 있나 궁금했는데.. 우크라이나 이야기만 가득해서 이젠 팬데믹 관련 기사는 헤드라인 한줄 안뜨는군요. 그나마 매일 감염자 수는 체크되고 있는데 확실히 계속 하향곡선은 그리고 있습니다. 매우 긍정적 :D 조금 전에 걱정되는 기사가 하나 올라와서 공유해 봅니다. 체코는 우크라이나의 요구로 152미리 곡사화기용 탄약을 제공하기로 했고, 며칠전 군용 보.......

22년 3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9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맥북으로 블로그에 글을 써봅니다. 무슨 랩톱 노트북이 데스크톱 컴퓨터보다 더 빠른 것 같아요. 사운드도 엄청 예쁘게 잘 들려서 음악과 함께 글을 쓰는 재미도 있구요. 항상 맥은 일 못하는 애들이나 쓰는 물건이라며 혼냈던 제가 조금 쑥스러워지네요 ㅎ_ㅎ;; 오늘은 우크라이나 관련한 난민 소식을 좀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가 2일 날 오후. 바르샤바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탈 때, 체코 이민청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요, 당분간 이민청은 모든 기존 업무를 하지 않고 오직 우크라이나 난민에게만 신경을 쓸 테니 양해를 부탁한다구요. 뭐 저는 딱히 상관없습니다.......

22년 3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9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프라하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서 프라하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가 참 재미가 없군요. 통계나 일지로 어깨너머로 본 것들로 글을 쓰려니 실제 상황이 어떤지 파악이 안되서 조금 답답하기도 하구요. 기온을 보니 오늘도 최저기온이 영하 5도였는데, 제가 인천으로 떠나기 전 상황과 비슷할 듯 싶구요. 그나저나 3월치고 꽤 기온이 낮습니다. 서울은 창문만 열어놔도 봄이 온 듯한 느낌이 확 드는데 말이죠. 오늘 가져온 체코 언론 헤드라인 기사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생존준비를 전혀하지 않았다는 기사입니다. 원래는 전쟁이 날 것.......

프라하 PCR 검사 방법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별로 안 어려운데 글 쓰고 보니 복잡하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서 PCR 검사를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한국으로 돌아갈 때 필요하며, 요즘 조금씩 한국인 관광객 유입도 발생하고 있고, 교환학생들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혹시나 귀국길에 필요한 정보라 생각되어 글을 남깁니다. 일단 한국에 입국하려면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34;음성&#34; 네거티브라는 PCR 검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시간 계산은 비행기 탑승일 기준 자정 00시 00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거 전부 신경 끄시고 비행기 탑승 이틀 전에 검사를 하면 됩니다. 일단 예약을 해야 합니다. 사실 예약이 의미가 있는지는.......

22년 3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9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다섯시간 후면 한국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아직까지 짐도 안싸고 딩가딩가 놀다가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날씨 포스팅부터 하고 있군요. 좀 전에 올라온 PCR 검사 포스팅은 이틀전 쓴 글이 예약발행되서 올라온 것이구요 :D 아무튼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4개월간 집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오전에는 계속 냉장고며, 분리수거며 장기간 있으면 썩을 것 같은 것들을 모조리 버렸습니다. 집밖을 왔다갔다 하면서 느낀점은.. 프라하는 확실히 바람이 조금씩 약해져서 좋은것 같은데.. 오늘은 뭔가 굉장히 순수하게 기온이 낮아서 추운 것 같았습니다. 지금 자.......

플젠가는 기차에서 끄적이는 글 by 석영작가 (소니 70-200mm GM2 OSS) [내부링크]

플젠가는 기차 밖 풍경은 생각보다 멋지지 않아서 쓰는 글 10년 전과 비교하면 요즘 세상은 너무나도 편리해졌다. 모든 데이터가 통합되는 클라우드 시스템 덕분에 집에서 작업했던 사진들을 따로 업로드를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 플젠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타지로 향하며 사진을 첨부한 글을 쓰고 있다. 사진은 어제 찍어둔 것이다. 요즘 새로운 목표가 생기면서 귀찮다라는 생각이나 일을 내일로 미루겠다는 나태함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는데, 이건 마치 내가 프라하에서 처음 법인을 새우고 돈이 없어 동분서주했던 그때의 모습 같았다. 하지만 왜 하루 늦게 작성했냐하면, 어제는 종일 어마어마한 강풍이 불었고 추위에 계속 떨면서 돌아.......

22년 2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8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체코의 언론사 헤드라인이 아예 우크라이나 특집으로 바뀌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보는 언론사 또한 그렇구요. 원래는 팬데믹 관련된 특집을 다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왠만해서 팬데믹 관련해서는 헤드라인 뉴스에서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아무튼 한국 언론도 우크라이나 관련한 기사가 매일 올라오고 다뤄지고 있습니다. 제가 언급하는건 조금 다른 시선에서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체코의 연립정당의 여당 중 하나인 해적당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제가 5주 정도 전에 쓴 날씨 포스팅에서 우크라이나가 EU에 탄약 지원을 요구했.......

22년 2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8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의 러시아 관련된 이슈는 점입가경이군요. 어제도 언급했던 스베르뱅크라는 러시아 국영은행이 유럽 시장에서 얼마 못버티고 파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스베르뱅크만 뱅크런이 발생했거든요 -_-;; 사람들이 모두 스베르뱅크에서 돈을 인출하거나 기업들이 주거래 은행을 바꾸는 등.. 현재 체코에는 스베르뱅크 빼고 다른 은행들은 신이 났습니다. 고객이 계속 늘어나니까요.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현금이 많은 것도 문제가 되지 않겠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재 체코 국영은행의 기준금리가 4.5%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오르면 금리.......

유럽 기차 여행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 by 석영작가 (소니 50mm GM f/1.2) [내부링크]

오늘도 빠른 글쓰기 연습 며칠전 나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플젠을 다녀왔다. 프라하에서 대략 기차로 한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는 그다지 멀지는 않는 곳이고, 개인 차량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오랜만에 기차를 타보고 싶어서 굳이 사서 고생을 했다. 나같은 사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두고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번거로움일까나? 옛날과 다르게 프라하의 기차 티켓 예약은 엄청나게 편리해졌고, 한국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주문하는 것 만큼 간단했다. 굳이 왕복으로 주문할 필요도 없었고, 프라하로 돌아오는 것 또한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니 걱정 없이 편도 티켓만 가지고 프라하 중앙역으로 향.......

프라하의 생활물가 마트 1편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생활 물가 마트 편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생활 물가 마트 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 패턴이 철저하게 제 개인 기준이라서 혹시나 궁금한 게 있으시면 알아보고 2편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제가 오늘 구입한 금액은 2월 4일 기준 439코루나로 한화로 2만 5천 원 정도입니다. 글을 쓰는 시점이 3월 1일인지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러시아가 대형 사고를 쳐서 환율이 단체 줄넘기 한 명의 X 맨 마냥 요동을 치고 있으니까요. 이때는 56코루나로 엄청 높았는데, 지금은 53 코루나로 조금 더 저렴합니다 :D 이건 남유럽 양상추입니다. 이건 그냥 드레.......

22년 2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8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며칠전 엄청난 바람을 뒤로하고.. 프라하는 점점 날씨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날씨가 엄청 좋았고, 비록 오후에는 흐렸지만 그래도 바람은 나날이 약해져서 이제 춥다는 느낌은 많이 가라앉았구요. 오늘 아침은 일출이 멋지게 등장해서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앞서 날씨가 좋아졌다고는 해도.. 아침공기가 차가운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소포를 받으러 나간 것 외에는 외출을 하지 않았는데.. 아무튼 받고 나서도 조금 황당했습니다. 친구가 2월 8일날 EMS로 보낸 소포인데.. 오늘 도착했어요 -_-;; 인천에서 프라하 직.......

우크라이나, 러시아를 향한 프라하에서의 반전 시위 현장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PRAY FOR UKRAINE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한시간 전 프라하에서 있었던 우크라이나, 러시아 반전 시위 현장 사진을 몇 장 첨부합니다. 아직 체코 언론에 업로드가 되지 않아서 최대한 빨리 집으로 돌아와서 업로드를 했어요 :D 일부의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pray for ukraine를 외치며 행진을 했구요. 어린 아이들도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프라하에서도 시위를 하려면 경찰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시위대 선두와 후미에는 경찰이 따라 붙으며 교통이 통제됩니다.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상, 2022년 2월 24일 체코 프라하에 있었던 우크라이나, 러시아 반전 시위의 현장이었습니다.

체코, 폴란드, 영국은 러시아 항공사의 영공 출입을 금지시켰습니다. 일정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러시아 항공의 영공 출입 금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금 체코와 폴란드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데, 영국과 더불어 러시아의 아에로플로트, 로시아 항공 등 러시아 국적 민항기의 영공 출입 및 착륙 금지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영국과 러시아는 쌍방으로 민항기의 영공 출입이 금지된 상황이며, 체코 및 폴란드도 그리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요즘 주재원 분들이나, 교환학생 그리고 소수의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는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부디 일정에 차질 없길 바라겠습니다.

22년 2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8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좀 전에 글을 하나 올렸는데.. 혹시나 러시아 국적기를 이용해 유럽에 입국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러시아와 EU의 외교 관계가 점점 험악해지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하루종일 일조량이 좋았습니다. 나날이 봄은 다가오고, 나날이 확진자는 감소하고 있으며, 나날이 관광객은 늘어나고 있어서 예전의 프라하의 모습으로 거의 돌아온 모습이구요. 아침부터.. 우편물을 좀 보내야해서 우체국으로 향합니다. 바람은 여전히 불어서 좀 춥긴 하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D 우체국 업무를 마치고.. 스튜디오에서 챙겨야 할.......

22년 2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8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한 3주? 전부터 친구랑 함께 포켓몬고 게임 이벤트로 친구 집에서 하루종일 게임만 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사실상 날씨 사진을 제외하면 사진활동을 쉰 하루였죠. 참 오랜만입니다 :D 제 기억으로는 비는 새벽부터 내렸어요. 정오에도 비가 내렸고, 그 후로는 간간히 내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바람의 강도는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 불고 있었구요. 기온은 영상 8도 정도였고, 일조량도 간간히 좋긴 했으나.. 미세하게 바람이 계속 불어서 체감 기온은 낮았구요. 저기 보이는 사람들 처럼 입고 다니면 감기 걸릴겁니다. 프라하는 바닥이 조각으로.......

22년 2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8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일교차가 심한 하루입니다. 새벽에 창문을 열었을 때에는 확실히 굉장히 추웠고, 오후에는 바람이 불긴했으나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올라서 돌아다닐만했습니다. 23일부터 국외부재자는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어서 대사관에 가는 길인데 일단 아침 공기는 꽤 차가웠구요. 며칠 전 엄청나게 강했던 바람은 매일매일 조금씩 약해지고 있지만 아침 공기가 차가우니 사람들 복장은 여전히 포근합니다. 일조량은 하루 종일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바람만 없었으면.. 완벽한 봄날이었을 텐데 2% 아쉽군요. 투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걸어서 왔습니다. 스타 리그.......

제주도 스냅 3월 촬영 예약 안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제주도 촬영 공지합니다 :D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드디어 제주도 스냅 촬영에 관한 공지를 알려드립니다. 새로 유입되시는 분들보다는 이미 저를 아시는 분들이 문의를 많이 주실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이미 가예약이 이뤄지고는 있습니다만.. 제가 가격을 얼마를 제시할지 저 스스로도 모르겠는데 용감하게 예약을 해주시더라구요 :D 3월을 제외하고 4월~6월까지는 프라하 스냅 가격과 비슷하게 책정될 계획입니다. 먼저 3월 일정을 알려드리자면,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촬영이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4년째 스냅 작업을 하고 있는 세균작가가 많은 걸 도와주고는 있지만 제가 제주도에 대해서 아직 아는 게 많.......

22년 2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8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촬영을 해서 그런지.. 완전히 다운되었는데 그래서 계속 잠들어 있던터라 오늘 날씨 포스팅이 조금 늦었습니다. 어서 촬영을 많이 해서 피곤해지지 않게 적응을 시켜야 좀 더 글을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곧 되겠죠. 에세이용 사진은 소수로 몇장씩 모아서 한번에 쓰기로 하고.. 오늘은 날씨 사진으로 왕창 올립니다 :D 지금은 촬영을 나가는 중인데.. 아침부터 춥습니다. 기온이 영상 6도인데.. 바람이 하루종일 강하게 불어서 체감기온이 엄청 낮았거든요. 그리고 아침에는 비가 프라하 치고는 꽤 왔고, 오후에는 눈도 조금 내렸구요. 오늘 촬영은 카메.......

22년 2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22년 2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8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 인생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콩콩절이군요. 하루종일 너무 바빠서 임진록 실방을 볼 순 없었지만 그래도 업무 끝나자마자 방송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음.. 200년을 더 살아야 하나? 이런 재밌는 경기를 볼 수 있는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0^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도 좀 정신없는 날씨였습니다. 이건 아침에 택배 받으러 집 앞으로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이때는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았어요. 하지만 그 뒤로는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고, 흐려지고, 바람도 불기 시작했죠. 그.......

체코 프라하에서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완료 했습니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국외부재자 투표 완료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다음 주에 한국에 가기 때문에 방역 상태는 어떤지 매일 체크를 하고 있는데요, 방역이건 날씨건 어쩔 수 없이 함께 보는 뉴스가 한국의 대선관련한 이야기이라 하고 싶은 말도 있고 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왠지 이런거 만들어 보고 싶어서 나열을 해보았어요. 기호순, 여론 조사 지지율 순으로 했습니다 :D 지난 대선에서는 마음에 드는 후보가 단 한명도 없었기 때문에 1번부터 18번까지 모두 기표해서 기권표를 던졌고, 이번 대선 또한 기권표를 던질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공약들을 말한 후보가 등장해서 그 후보에게 표를 주었습니다 :D 모든 후보들의 공약을 꼼.......

해외 입국 자가격리 제도 폐지로 인한 프라하 여행 정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해외여행의 문턱이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체코는 백신 접종완료자에 대해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직항편이 없고 반드시 경유를 해야 올 수 있는데 경유지에서 PCR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어디를 경유해야 PCR 검사가 필요없는지 조만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 현시점에 아무 효과도 없는 해외 입국 자가격리 제도가 폐지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3월 21일부터(외국인은 4월 1일) 시행된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1월 말에서 2월 초에 폐지가 됐으면 잘 했다고 칭찬을 했을 텐데.. 너무 늦게 폐지를 해서 여러모로 아쉽기만 합니다. 인천에서 프라.......

22년 2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8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어제만큼 어처구니 없이 강하지는 않았죠.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렸다 말았다를 반복했고.. 바람이 강해서 그런지 오늘도 역시 비가 다시 하늘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온은 영상 9도의 포근할지도 모를 봄날씨였지만.. 계속 언급하듯 바람이 너무 강해서 체감기온은 꽤 추웠구요. 일조량은 아침에만 잠깐 좋았다가.. 하루종일 흐렸습니다. 오늘은 지인을 좀 보러 플젠에 왔는데.. 플젠도 뭐 프라하랑 똑같군요. 서울이랑 인천 날씨를 동시에 얘기하는 정도의 거리에요. 남에 집에 왔으니.. 역시 라면을 몽.......

프라하에서 사진 하는 사람의 일상 by 석영작가 (소니 50mm f/1.2 GM) [내부링크]

프라하에서 사진 하는 사람의 평범한 일상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번 주는 계속 어딘가를 왔다 갔다 해야 해서 조금 바빴는데.. 그래서 찍어 놓은 사진에 대한 글을 부랴부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진을 찍고 며칠이 지난 시점이 되면.. &#34;내가 그때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34;라며 내용을 잊어버리고.. 그냥 그 사진은 클라우드 어딘가에서 영원히 잊히겠죠. 날씨는 매일 습관처럼 할 수 있으니 그렇다 쳐도, 에세이는 글을 길게 쓰고 생각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작성하다 보니 시간을 더 할애하게 됩니다. 이 또한 습관화하여 제 생각을 열심히 어필해 보도록 할게요 :D 이날은 이른 새벽부터 스튜디오로 향.......

22년 2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7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프라하는 팬데믹 상황이 점점 나아지는 것 같은데, 정치권을 보면 또 그런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야의 교체, 정권이 바뀐 지 몇 달 되지가 않아서 그런지 여야는 서로 박 터지게 싸우고 있구요. 체코는 양원제이고 하원과 상원이 있습니다. 하원의 과반을 차지하는 정당이 집권 여당이 되죠. 하원 의원들이 법을 만드니까요. 하원에서 법안을 만들어서 상원에 올리면 상원에서 검토하고, 승인되면 법이 시행됩니다. 그런데.. 아직 상원은 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현재.. 새로운 방역 법안을 상원에 올리지만 계속 거부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몇 개만 소.......

22년 2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7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는 나날이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위에 그래프는 확진자가 1월 말부터 2월 초에 정점을 찍고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요, 현재 한국의 상황을 보니, 한국도 거쳐야 할 구간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코와 한국의 다른 점은.. 체코는 위드 코로나로 확진자가 폭증할 때 끝까지 밀어붙였고, 한국은 한번 스톱하고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그 대가를 좀 더 치르는 것 같습니다. 서구권 상황을 보아하니.. 한국의 현재 상황도 곧 나아질 거예요. 힘내세요 이제 고점 찍었어요 :D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어제저녁부터 프라하에는 계속 강풍.......

11년간 3천 팀 이상 촬영한 스냅 작가 이야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석영작가 이야기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날씨 포스팅은 매일 올리지만 사실상 블로그를 2년 6개월 정도 쉰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제 이야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걸 또 스스로 하다니 좀 쑥스럽긴 하지만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D 이야기가 길어서 조금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는 스냅 작가입니다. 현재는 프라하에서 신혼여행이나 결혼 준비, 주재원 종료 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가족의 프라하 기념 스냅, 쇼핑몰 제품 등 여러 가지 분야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는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빌드 업을 하고 있죠. 비록 제주.......

프라하의 새벽 일출, 대략 성공적 by 석영작가 (소니 70-200mm f/2.8 GM2 OSS) [내부링크]

석영작가의 포토에세이#04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프라하의 일출과 일몰의 사진을 계속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과거에 찍어 놓은 사진이 많지만,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조금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찍고, 새로운 렌즈들도 테스트하면서 운동도 겸하고 있구요. 일출이나 일몰의 멋진 사진은, 적당한 빛과 적당한 구름이 있어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오늘이 딱 그날이더군요. 그래서 씻지도 않고 부랴부랴 카메라를 챙겨 겨울 일출 사진 찍기 좋은 스트라호프 수도원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과속은 하지 않고 규정속도를 준수하며 왔습니다. 뭐.. 오늘 실패하면 내일 다시 도전하.......

22년 2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7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뉴스를 보았습니다. 확진자가 1만 5천여 명이 발생하긴 했지만 계속 하향 곡선으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인 것은 확인을 했는데.. 이 기사 밑에 굉장히 낯익은 단어가 있군요. Koreji -_-;; 확진자가 10만이 넘었다는 걸 한국 언론보다 체코 언론으로 먼저 알았습니다. 한국은 위드 코로나가 중간에 한번 중단했기 때문에.. 그 대가가 좀 비쌀 것 같습니다. 반드시 한 번은 겪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 또한 지나갈 거예요. 그리고 오늘.. 한국 가기 전까지 먹을 대략 열흘 정도 식자재를 주문하려고 테스코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대충 식자재 시세 변동이.......

뭔가 아쉬운 프라하의 노을녘 by 석영작가 (소니 70-200mm f/2.8 GM2 OSS) [내부링크]

포토에세이#04 뭔가 아쉬운 프라하 일몰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매일 프라하 노을을 찍기 위해 시도를 하고 있지만.. 날씨가 항상 도와주질 않아서 제대로 성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한 매일 나가서 관찰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도 도전차 나가보았습니다. 요즘 왠만해서 트램도 이용하지 않고, 급한일 아니면 차량도 이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걸어가면서 어디서 찍을지 계산하면서 걷죠. 일단 딱.. 느낌으로 봐도 오늘 노을은 없을 것만 같습니다. 슈테판카 다리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벌써부터 망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래도 쥐꼬리 만큼 노을 느낌이 들긴 했는데. 색을 좀 틀어서 노을 느.......

22년 2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8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에는 하루 종일 엄청난 강풍이 불었습니다. 강풍은 며칠 전부터 계속 이어졌지만.. 오늘은 좀 더 특별했던 것 같구요. 기사의 내용은.. 강풍이 불어서 나무가 쓰러지고, 그로 인해 철도 교통이 마비되었다고 하는군요. 오늘 강풍이 특별한 이유는.. 날이 굉장히 좋으면서 강력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을 보면 지금 당장이라도 꽃이 만개하고 아이들이 외투도 없이 공원에서 뛰어놀 것 같은 날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죠. 오후에는 에세이용 사진을 좀 찍고 와서 식사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추우니까 식사를 먼저 하고 가는 게 낫겠다 싶어 가람을 들립니다. 그리고 올라.......

어쩌면 팬데믹이 끝나버린 프라하의 일상 by 석영작가 (소니 70-200mm OSS GM2) [내부링크]

finish of the Pandemic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어떤 에세이를 써볼까 생각을 좀 해봤는데, 자연스레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프라하는 이미 팬데믹이 다 끝난 것 같은 분위기여서 그런 모습들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사용 카메라 기종은 a7R4 그리고 50mm f/1.2 GM을 사용했지만 대부분 소니 70-200mm f/2.8 GM2를 사용하였습니다. 요즘 잠이 부족에서 코피를 자주 쏟기 때문에, 오늘은 잠을 많이 잤습니다. 보통 자정쯤 잠이 들면 새벽 네시에서 네시 반 정도에 일어나지만 오늘은 거의 일곱시까지 푹 잤어요. 딱히 할 일도 별로 없는 백수 주제에 뭐가 이리 잠이 없는지 금시초문입니다. 아무튼 요즘 일.......

LOT 폴란드 항공, 프라하-인천 너무 만족했던 비행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이코노미도 대만족 LOT 폴란드 항공 후기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이번에 한달만에 또 한국에 들어가게 되어서 1월에 이용했던 LOT 폴란드 항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으로 가는 비행편 중 이동시간이 가장 짧은게 폴란드 항공이어서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예약을 했었지만, 이용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제가 지금껏 이용해본 프라하 인천 항공편은.. 대한항공: 이코노미 / 비즈니스 / 퍼스트 체코항공: 이코노미 / 비즈니스 에어프랑스: 이코노미 / 비즈니스 KLM: 이코노미 터키항공: 이코노미 / 비즈니스 아에로플로트: 이코노미 루프트한자: 이코노미 폴란드항공: 이번에 처음으로 이코노미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

22년 2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6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폴란드 항공에 대해서 글을 쓰자마자.. 좋지 못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제가 탔던 기종에 문제가 있었나 봐요. 그래서 그 항공편을 이용하려고 했던 분들이 30시간이나 대기를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체코항공의 스마트윙즈가 25시간 연착되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디 잘 해결되기를.. LO098편은 정확기 제가 탔던 편명이군요 ;ㅁ;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올해 3월에 체코는 굉장히 따뜻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해보다 기온이 높을 예정이라고 기상학자들이 이야기하고 있구요. 저는 3월에 체코에 없을 예정이기 때문에.. 많이 따뜻해져서 난방비 절.......

19년 3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1306일차 안녕하십니까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 날씨 소식 알려드립니다...

22년 2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7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은.. 그냥 매일 체코 뉴스 헤드라인은 우크라이나 이야기밖에 없군요. 우크라이나 이야기가 나오면 소시지처럼 줄줄이 딸려 나오는 소식은 체코의 물가입니다. 러시아가 가스관 만지작거릴 때마다 연료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고, 지난 1월 체코의 물가 상승률은.. 9.9%를 기록 했다고 합니다. 체코 공화국 건국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라고 하는군요.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식료품 가격이 오른 것 또한 피부로 느껴지고.. 전기 요금도 많이 올라서 항상 컴퓨터를 켜두고 살았지만.. 이젠 사용하지 않을 땐 컴퓨터도 끕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프라하 스냅, 새 렌즈 테스트를 하고 싶습니다. by 석영작가 (캐논 EOS 1DX) [내부링크]

새 렌즈 테스트 할거에요 :D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최근 새롭게 구입한 렌즈들을 가지고 프라하를 돌아다니며 매일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 렌즈들을 실전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테스트가 필요해서 사진을 찍히실 분들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무래도 조리개가 굉장히 밝은 렌즈이다 보니, 커플이나 가족 보다는 1인 솔로 촬영을 희망하며, 장소는 프라하 1, 2, 7구역 중 그날 상태 좋을때 촬영할 예정입니다. 소요 시간은 한시간 내지 두시간 이내가 될 것이며, 테블릿도 새로 구입했기 때문에 연습겸 보정은 살짝.. 강하게 될 예정이구요. 기간은.. 제가 3월 2일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2월 28일까지 가능하.......

제주도 스냅 촬영에 대한 나의 생각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제주도 촬영 일정은 미정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대략 2주 전에 저는 꼭 해야 할 일이 있어서 2년 만에 한국에 잠시 다녀왔었는데요, 친구들도 만났고, 사랑비에서 일을 그만뒀던 전 직원도 만났고, 사랑비에서 일했던 작가의 부모님도 만났고(?), 세균작가는 굳이 저 보러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서울까지 왔는데.. 갑자기 자가격리가 생겨서 만나지 못해 아쉬웠구요. 그리고 제가 프라하에 오기 전에 동종 업계에 함께 일했던 사진업계쪽 사람들도 만났는데 이 만남이 제게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요즘 뭐하고 지내나는 말에 저는 &#34;2년째 백수 생활을 하고 있다.&#34; 웃으며 말하죠. 그랬더니 다들 왜 프라하에 남.......

22년 2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7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찍은 사진이 많아서 날씨 포스팅을 둘로 나눠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날씨 포스팅 이후에 바로 포스팅이 하나 더 올라올 예정이구요 :D 바로 프라하 날씨를 얘기하자면.. 기온은 2도에서 10도 사이로.. 1년전 2월 10일에 비하면 너무 차이가 극명한 것 같습니다. 1년전에는 눈이 엄청나게 많이 내렸었거든요. 올해 기상학자들이 굉장히 추울 것이라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춥지 않은 겨울입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빨리 나가서 사진찍어야지! 하고 샤워하고 나왔더니.. 날씨가 이모양.. 과거에는 항상 날씨의 축복을 받았는데.. 요즘은 항상 날씨의 저주.......

[소니 a7R4] 프라하 산책 후 남겨둔 사진들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최애 카메라와 함께한 프라하 산책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분명.. 아침에 날씨가 좋아서 카메라를 들고 밖에 나갔는데.. 그동안 받아왔던 날씨의 축복을 이런식으로 빼앗아 갔는지.. 굉장히 흐린, 평범한 유럽 겨울의 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날씨 사진으로 쓰기에는 양이 조금 많아서 포스팅을 분리했어요. 그리고 제가 3월부터 제주도 촬영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제 블로그에 유입 키워드를 늘리고 방문자 수를 확보해야 해서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 정보도 타이틀에 넣어두었어요. 간략하게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제가 오늘 사용한 카메라는 소니 a7R4라는 모델이고, 렌즈는 소니 50mm f/1.2 GM 그리고 소니 70-200 f/2.8 GM2.......

22년 2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7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체코의 확진자는 26,199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절반이나 줄었군요 :D 관광객도 팬데믹 이전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준할 정도로 많이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팬데믹의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프라하를 돌아다니면서.. 한국인 관광객을.. 무려 두 커플이나 보았습니다. 저는 지나가던 한국인 분들이 주재원이나 여기 거주하시는 분이 아니라 한국에서 여행 온 사람임을 알 수 있는 레이더가 달려있습니다 ㅋ_ㅋ 오늘도 사진이 조금 많아서 포스팅은 분리해서 올릴 예정이에요.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졌다가 말았지만.. 그 잠깐 좋아졌던 사이.......

[소니 50mm f/1.2] 날이 좋아서 오늘도 프라하 산책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비록 다시 흐려졌지만 조금은 햇살이 좋았던 오늘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틀전 제주도에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피가 끓어 오르는지 마구마구 사진을 찍고 싶어 오늘도 열심히 프라하를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원래는 딱히 외출할 생각이 없었고, 가격표 작성하고 제주도에 대해서 공부나 좀 하려고 했는데.. 내리쬐는 햇살을 보자마자 씻지도 않고 부스스한 산적 머리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한 카메라는 소니 a7R4 그리고 렌즈는 소니 50mm f/1.2 GM 그리고 소니 70-200 f/2.8 GM2 그리고 삼양 14mm AF 2.8 그리고 소니 85mm f/1.8 GM 으로 총 네개를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오늘 보정도, 별도의 필터와 플러그인 없.......

22년 2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7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체코는 나날이 팬데믹 상황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매일 확진자는 감소 추세이고, 학교는 슬슬 봄방학에 돌입하면서 학생들 감염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구요. 하지만 확진자의 격리는 5일에서 7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무증상자는 7일차에 자동으로 격리가 종료되고,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계속 PCR검사를 실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하루종일 우크라이나 관련 기사로 헤드라인이 도배가 되고 있군요. KLM 항공의 암스테르담, 키예프 민항기 노선이 임시 중단되었고, 같은 항공사인 에어프랑스도 곧 파리, 키예프 노선이 중단되리라 예상됩니다. 또한 현재 민항기가 키예프.......

프라하의 일출과 노을 타이밍을 놓친 사진들 by 석영작가 (소니 85mm f/1.4 GM) [내부링크]

오랜만 일출 일몰 도전 완전히 감을 잃어버린 하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제주도에 서 촬영할 생각에 마음이 들떠서 그런지.. 뭔가 계속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구름이 별로 없는걸 확인하고서는 오늘은 사진을 찍어야 할 날이다! 싶어서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 사용한 카메라는 소니 a7R4 그리고 렌즈는 소니 85mm f/1.2 GM 그리고 소니 70-200mm f/2.8 GM2입니다. 일단은.. 전반적으로 오늘 일출 각도를 완전히 판단 미스였어요. 아직 프라하는 겨울이라 그런지.. 봄이나 여름에 비해서 해가 훨씬 동쪽에서 뜨기 때문에.. 정 남쪽을 바라보는 레뜨나 공원을 방문한 건 실수였.......

22년 2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7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점점 봄이 다가오는지 프라하의 일교차가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최저기온이 영하 3도, 최고기온이 영상 9도로 차이가 많이 나고 있고, 확실히 새벽 공기가 차갑긴 차갑습니다. 오늘 아침 스튜디오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다녀왔는데.. 그 잠시 동안도 꽤 춥더라구요. 하지만 오후가 되어서는 기온이 꽤 풀렸고, 에세이에 쓸 사진감을 찾으러 프라하를 돌아다니다가.. 반바지 용자를 만났습니다. 아.. 아직 저러기에는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은.. 구름 한점 없이 하늘이 뻥 뚫린 하루였구요. 그리고 관광지 쪽은.. 팬데믹이 뭐.. 끝난 느낌입니다. 오.......

22년 2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7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를 잘 보내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2월 10일인데.. 날씨가 엄~청 오랜만에 좋아서 빨리 쓰고 나가서 사진을 찍어 보려구요! 먼저 오늘 헤드라인 뉴스입니다. 현재 중국 기업 메타의 CEO, 중국인 마크 저커버그가 유럽 내에서 개인 정보 이슈 때문에 난리가 났고, EU에게 법적이든 세금이든 여러 가지로 뚜드려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가 나셨는지.. 유럽 내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협박을 시전했는데요, 그랬더니 EU 각국의 높으신 분들이 해볼 테면 해봐라, &#x27;페이스북이 있는 삶은 멋지지만, 페이스북이 없.......

22년 2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6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현재 펜데믹에 방역 정책을 완전히 손을 놔버린 국가들이 있죠. 덴마크, 스웨덴, 아일랜드, 영국, 스웨덴. 이 다섯 나라들의 현재 상황을 알려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한줄로 줄이면.. 아직까지는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래도 아직 불안한 사람들이 많은지..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니겠단 사람들도 많고, 방역 해제 조치로 다시 펜데믹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D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도 프라하는 날씨 상태가 영 좋지가 못합니다. 어제는 햇살이라.......

22년 2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6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작가님들은 사진 어떻게 찍나 구경하다가.. 방역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방역을 포기하냐 뭐냐라며 자극적인 제목을 뽑았지만, 저는 이것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껏 한국의 방역 정책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마음에 안들었지만.. 이번 소식은 처음으로 잘한 방역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한국 방역에 칭찬을 합니다 :D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해보자면.. 오늘 프라하의 날씨는 진정한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날씨가 맑았다가 비왔다가 흐렸다가 다시 맑았다가 개었다가 비왔다가.. 정신이 없.......

22년 2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6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 프라하 소식을 전할때, 9일부터 이제 백신패스나 PCR확인서가 필요없다고 했는데, 그에 더해서.. 이제 체코의 어느 면역 학자는 어서 마스크 착용도 해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스크가 오히려 면역확장에 방해가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어요. 이 말을 해석하면.. 확진되어도 아프지 않다. 그냥 걸려라. 인데.. 음.. 글쎄요.. 아무리 감기 수준으로 별 것 아닌 전염병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저는 감기도 걸리고 싶지 않은걸요 ~_~ 여하튼 무척이나 긍정적으로 상황이 흘러가고 있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D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도 영상권(2~6도)이었습니.......

22년 2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6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체코는 매일 펜데믹에 대해서 긍정적인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4만 명이 넘지만 아무리 확진자가 많아져도 위증증 환자가 증가에 별로 영향이 없다고 하는군요. 작년 이맘때였으면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않았겠지만.. 이제는 그냥 감기가 유행인가보다~ 하고 저는 거리낌없이 프라하를 돌아다니고 있구요 :D 오늘은 친구 녀석이 중고로 카메라를 구입한다고 해서 오흐라다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굉장히 생소하겠지만, 프라하에서 축제를 하면 오흐라다 인근에서 많이 하거든요. 기온은 대략 영상 2~5도를 왔다갔다 했고, 바람은 미세해서.......

22년 2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6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어쩌면 프라하 날씨를 못 올릴뻔한 하루였습니다. 밤에 친구가 안좋은 일이 있다고.. 기분이 우울하다고.. 갑자기 드라이브 가자길래 다녀왔는데.. 저는 뭐.. 프라하 외곽이나 좀 돌 줄 알았기 때문에 신분증이며 지갑이며 카메라도 없이.. 독일에 다녀왔습니다. 독일 어딘지도 모르고 속도 무제한 구간을을 다녀와서.. 지금 정신이 없습니다. 오후 네시까지 집에 돌아가야 한다니깐 더 빨리 왔고.. 아무튼 글 쓰고 좀 자야 할 듯.. 독일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바람이 강했고 그래서 비가 옆으로 왔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도 우리집에 쓸.......

22년 2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6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체코는 거의 진정한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이제 확진자 3만 명에 딱히 관련한 기사가 잘 나오지도 않고 있습니다. 한국이 오히려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뭐.. 저는 한국에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을 마냥 부정적으로 보진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펜데믹의 끝을 빨리 앞당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업에 위협을 느끼시는 분들은 안타깝게 생각해요. 이게 다 무슨 올림픽에서 한복이 지네거라고 우기는 인간들 탓이죠. 한복 얘기하니까 작년 제 페이스북이 떠오릅니다. &#34;The Hanbok is traditional dress of Korea.&#34; 라고 영미권 기.......

22년 1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5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체코가 또 한번 일일 확진자 최대치를 갱신했군요. 6만 명이 조금 모자라게 59,630명이 감염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확진자 수는 별로 중요하지가 않는게.. 위중증 환자도 그리 많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베타 변이에 비해서 사망자 발생도 굉장히 줄어들었습니다. 어제는 22명이나 돌아가셨구요. 반면 한국이 아쉬운건.. 어제 14,518명 확진자 사망자가 34명이나 발생했더라구요. 확진대비 사망률로 비교하면 체코가 0.03%, 한국이 0.2%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경증 환자는 약봉지 쥐어주고 자가격리 시키는 유럽의 시스템이 잘 정책된 결과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프.......

22년 1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5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한국에서 휴가 일정이 오늘로 마지막이군요. 지금은 공항으로 가기 전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제 작성하려고 했지만.. 이틀전 먹었던 굴보쌈으로 인해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일찍 작성하려 했지만 조금 늦었습니다 :D 전해 듣기로는.. 현재 프라하의 기온은 여전히 영상 0도에서 2~3도를 왔다갔다 하고 있고.. 바람도 조금 부나 봅니다. 내일이면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겠죠. 그리고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체코의 전 재무부 장관 쉴러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자기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용으로 사진촬영 비용을 2억 원 넘게 사용했다고 하는.......

22년 1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55,224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5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지금 막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확실히 프라하 도착하자마자 느낀점은.. 서울이 훨씬 춥다는 겁니다. 프라하는 지금 저녁인데도 영상 5도 정도군요. 새로 구입한 렌즈들이 있어서 내일은 프라하 시내를 좀 돌아다녀 볼 듯 싶구요. 그리고.. 체코는.. 자가격리 그런거 없어요. 편해서 좋아요 :D 아무래도 프라하로 오면서 사진 몇장을 찍었는데.. 이게 인천공항입니다. 자그마치 토요일 정오가 다가오는 시간이구요 -_-;; 펜데믹만 없었어도 여기는 지금.. 헬게이트가 열렸어야 정상입니다만..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이번 휴가에서 먹는 마지막 외식입니다. 그러고 보니.......

네이버에서 보내온 선물, 이달의 블로거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지난 한해 관심 갖어주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난 연말에 네이버 블로그 담당자분이 계속 댓글로 주소랑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댓글을 다셔서.. 처음에는 &#34;이거 신종 금융사기인가?&#34; 싶었는데.. 프로필을 클릭해서 들어가보니 네이버 공식 블로그가 맞더라구요. 그래서 알려 드렸는데, 수령지가 국내만 가능해서 며칠전 친구를 통해서 한국에서 잘 받았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뭔가를 종종 받기는 합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들 지난 것들이라 논외로 하고.. 오늘은 이달의 블로그 선물이라고 하는데요, 상자를 열자마자 드는 생각이.. &#34;어? 이제 네이버가 컨텐츠 크리에이터에 신경을 쓰긴 하는건가?&.......

22년 1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21,424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6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아무래도 며칠 전 상한 굴보쌈의 영향이 아직도 있는지..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서 프라하까지 오는 것은 잘 견뎠지만, 집에 도착하니 피로함이 몰려오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아무튼 오늘부터는 좀 더 생생한 프라하 날씨를 전할 수 있습니다 :D 먼저 헤드라인 뉴스입니다. 제가 한 열흘 정도 전 쯤 체코의 방역에 시위하는 사람 600여 명이 모였고, 체코에서 그 정도 시위면 꽤 큰 시위라고 했잖아요? 오늘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에는 체코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해 시위하는 사람들이 무려 6천여 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오늘 날씨 완전 지옥이었는데 엄청난거죠. 제가 한국에서, 한국.......

22년 1월 3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27,763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6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의 확진자는 쇼킹합니다. 일요일 통계라 평일의 절반 정도만 검사하기 때문에 평일이었으면 5만명은 넘게 확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확진자 대비 사망비율은 여전히 훨씬 낮구요. 한국에는 아직 덴마크 변이 소식이 없는 것 같은데, 체코에서는 덴마크 변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보다 1.5배 전염성이 더 강하다고는 하는데.. 치명성은 오미크론보다 훨씬 낮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사람 죽일 확률이 소수점인데 이것 보다 더 낮다면..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 프라하는 별로 춥지는 않았습니다. 새벽.......

22년 2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34,587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63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의 확진자는 어마어마 합니다만.. 이젠 저 또한 신경도 안씁니다. 뭐.. 그깟거 걸려도 죽는 병도 아니니까요 :D 아침부터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도 나눠보았는데요.. 다들 한번씩 걸려봐서 그런지.. 경험담을 들어보니 처음에는 무서운 전염병이었지만 지금은 참 별거 없는 감기가 된게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별거 없는 감기가 되었다는걸 반증해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체코 사람들의 봄, 여름 휴가 해외여행 예약이 펜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다섯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관광 수요가 폭발했다는 뜻이기도 하며.. 사람들이 더 이상 이 전염병에 대.......

22년 2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6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원래는 포스트 제목에 매일 체코의 확진자를 표시했는데, 이제는 치사율 0.1% 미만의 그냥 그저 그런 감기가 되어 버렸고 딱히 표시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전염병도 아니기 때문에 표시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D 오늘 헤드라인 뉴스는.. 피알라 총리가 직접 브리핑을 했는데, 이제 2월 9일부터 체코의 모든 식당, 운동 시설, 문화 시설에서 백신패스,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방침은 당분간 유지된다고 합니다. 상황이 좋아지면 마스크도 해제 한다고 하는군요. 이제 위드코로나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xD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22년 1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5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제 체코 하루 확진자가 2만 9천여 명이었고 오늘 확진자 20,569명 사망자 13명으로 확진 대비 사망률 0.06%, 한국은 오늘 확진자 7,513명 사망자 25명으로 확진 대비 사망률 0.33% 였습니다. 와우.. 오늘 체코 헤드라인 뉴스가 두개가 눈에 띄던데.. 정부 관계가 한명은 다음 주에 하루 확진자 8만 명이 나올 수 있다! 라고 경고했고, 다른 헤드라인 기사에는 다음주 하루 확진자 10만 명 이상이 나올 수 있다! 라며 무슨 경매장 분위기를 만들더군요. 현재 체코는 중앙 보헤미아 지역(한국으로 치자면 서울 경기를 포함한 지역)에 오미크론 변이가 굉장한 속도로 확산이 되고 있다.......

22년 1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5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에 있고, 한국 시간에 맞춰 글을 쓰다 보니.. 굉장히 적응이 어색합니다. 프라하에서는 다음날 오후 4시까지 글을 쓰면 됐지만, 한국에서는 다음날 자정까지 글을 써야해서 기분상으로는 여유로울지 모르겠으나 뭔가 느낌이 묘하게 이상합니다. 오늘 가져온 헤드라인 뉴스는.. 스페인이 현재 펜데믹을 그저 감기로 취급하는 느낌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어제 스페인 하루 확진자가 12만 6천 명이었는데 사망자가 140명으로 확진자 대비 사망률이 0.11%인 상태입니다. 한국이 어제 0.33%였는데 1/3 밖에 되지 않죠. 제가 살고 있는 체코도 어제 통계는 0.09%였구요. 이.......

22년 1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5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 확진자가 어마어마 하군요. 무려 3만 3천여 명이 확진이 되었고.. 그 중에 3천 100여 명이 재확진이라고 합니다. 보통 10% 내외로 재확진이 발생하고 있고, 그나마 다행인건 완치 후 재확진 된 사람들은 그 증상이 매우 경미하다고 하는군요. 확진자가 워낙 많았던 탓에.. 체코는 강제로 위드코로나 막바지 시대로 돌입했습니다. 뭐.. 곧 끝이 보인다는 거죠. 그런 긍정적인 기사들은 이틀에 한번 꼴로 볼 수 있구요. 그리고 프라하 날씨를 전해 듣기오는.. 여전히 0도에서 2도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오늘 휴가 이야기를 하자.......

22년 1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5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체코가 펜데믹 이후로 하루 감염자 최대치를 갱신했군요. 물론.. 별로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많이 감염이 되어도 사망자가 거의 발생하지를 않아서.. 옛날 우리나라 사스처럼 보일 뿐이거든요. 이제 펜데믹의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D 새해부터 계속 1~3만 명씩 확진자가 롤로코스터를 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증환자나 사망자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구요. 그리고 체코 정부 공식 발표가 있었군요. 백신 3차 접종 이후 백신패스 유효기간이 3개월이었나 6개월이었나 기억은 잘 나질 않지만, 4차 접종을 강요하는 유효기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

22년 1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5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자가격리 10일차로.. 아침에 보건소에 가야해서 조금 일찍 일어나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나.. 좀 살펴보았는데.. 지금 유럽은 완전히 난리가 났더군요. 지금 유럽에 난리가 날만한 일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면전에 관한 이야기죠. 항공사진인데, 제 눈에는 탱크와 탄약 보급차량, 지휘차량, 다련장로켓포 등으로 보입니다만, 아무튼 대규모 병력이 집결된건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체코에 탄약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이 왔다고 합니다. 국방부 장관은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만 말했지 뭘 어떻게 어느 규모로 지.......

22년 1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5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글을 쓰는 시점은 자가격리 11일차로 40분 뒤면 해제가 되는군요 :D 자가격리 해제되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은.. 피씨방가서 음식 주문해서 먹는 것 입니다! 내일은 피씨방 사진이 올라오겠군요. 그래도 매일 소식은 전해야 해서.. 확진자는 29,673명.. 와우 참 많이도 확진됐어요. 사망자는 24명으로..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0.08% 한국은 오늘 확진자 7,630명에 사망자 11명으로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 0.14%입니다.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는.. 정부 방역 정책에 반대하여 시위를 했다고 하는군요. 시위 인원은 경찰 추산 600명 정도인데.. 한국에서는 600명이 무.......

프라하 스냅 할인 안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프라하 스냅 할인 프로그램 안내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언제 펜데믹 상황이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프라하 지역의 할인 프로그램에 대해 공지를 합니다. 군인 할인 6.25 참전 용사 모든 코스 예약금 10만원을 제외한 촬영비 전액 무료, 20페이지 앨범 무료 제공, 캔버스 액자 무료 제공. 예약금은 매년 회계 정산시 천안함 재단에 기부됩니다. * 희망하시면 제가 개인 사비로 식사 대접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안함 전사자(46+1) 유족 천안함 교전 당시 전사자 및 구조 활동 중 순직하신 분들의 가족을 포함하며 직계존속(전사자 손자 손녀까지) 모든 코스 예약금 10만원을 제외한 촬영비 전액 무료, 20페이지 앨범 및 캔버스 액자 무.......

22년 1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5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는 하루 확진자가 3만 명이 넘었군요. 최근에 체코 총리 업무 인수인계가 끝났는데요, 전임 바비쉬 총리는 강력한 방역을 추구했었고, 새로운 피알라 총리는 느슨한 방역을 추구했는데, 업무 인계 끝나자마자 확진자가 폭증하니.. 바비쉬 전 총리가 거봐라 내가 뭐라 그랬냐 하면서 벌써부터 조롱을 하는군요. 그래도 체코의 방역이 나날이 발전하는게.. 작년에는 PCR 검사 하루에 최대 6만 건 밖에 못했는데.. 이제는 하루에 20만 건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의무화에 부정적인 새로운 피알라 총리의 정책에 맞게 잘 진행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론으.......

22년 1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4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저는 지금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어요. 사실 프라하에서도 2년 동안 거의 백수 생활을 했지만 백수 생활에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D 그래도 매일 프라하 날씨 포스팅을 하는게 생활의 일부이기 때문에 이렇게 프라하 소식을 간접적으로나마 전달해 드립니다. 제가 살펴본 헤드라인 기사는.. 체코의 물가입니다. 제가 굉장히 자주 언급하는게 체코의 물가인데, 매년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생활물가가 오르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 때문에 체코 사람들의 행동이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관이나 공연관람 등 문화, 엔터, 외식, 여행 등을 줄이고 있다고 해요. 체코 물.......

22년 1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4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서울에서 자가격리 중인데, 그래도 날씨 포스팅을 작성해야 하므로 체코 헤드라인 뉴스를 계속 보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1만 3천여 명 정도에.. 오늘은 1만 4천여 명이나 발생했군요. 마치 제가 한국으로 떠나자마자 엄청나게 발생을 한 묘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 헤드라인 뉴스는 얀 팔라흐 분신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분신한 날은 1969년 1월 16일입니다. 얀 팔라흐는 소비에트 연방의 공산주의에 반대하여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분신한 위인입니다. 체코가 자유의 물결이 시작이 된 계기가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인 큰 사건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

22년 1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4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의 메스컴을 좀 살펴보니.. 확진자가 1만명 안팎을 오가고 있는 것 같군요. 감염대비 사망 비율은 괄목할 정도로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감염 자체가 줄어야 상황이 끝날텐데 아직까지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오늘 헤드라인 뉴스는.. 뉴질랜드 근처 통가에서 화산폭발이 있었나 봅니다. 저는 지금 한국이고.. 프라하에서 처럼 여기서도 하루 종일 뉴스 켜놓거든요. 그런데 뉴질랜드에 뉴자도 못들어봤습니다. 그런데 몇시간 전에 화산이 폭발한 것 같고.. 뉴질랜드에서 체코까지 17,000킬로미터가 떨어져있는데 그 풍파가 체코까지 두번이나 도달했다고 합니.......

22년 1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4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체코의 확진자는 8,110명이군요. 일요일 통계라서 이게 평일이었으면 1만 6천여 명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계속 줄어드나 싶었지만 다시 확 늘어나는 모습에 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 헤드라인 뉴스는.. 새로운 체코의 피트르 피알라 총리가 드디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인수인계가 끝난 모양이에요. 연말까지는 바비쉬 전 총리가 브리핑을 했었는데, 이제 피알라 총리가 하는군요. 새로운 총리는.. 현재 강력한 체코의 방역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이고.. 앞으로의 방역 정책은 조금 약하게 갈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당장 기사에 나온 내용은 대부분 PCR .......

22년 1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4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로서 자가격리 6일차군요. 무슨 첫날에 체온계 등 자가격리자용 방역용품 지급해 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함흥차사인걸 보니.. 뭐.. 바쁠수도 있고 이런저런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거니와~ 해서 별로 신경은 쓰지 않다만..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저처럼 무사태평하지 않다는게 문제죠 -_-;; 오늘 헤드라인 뉴스는.. 백신 부스터샷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WHO, EMA, FDA의 의견을 담은 기사인데.. 제가 WHO의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않기 때문에 EMA와 FDA의 소식만 전하도록 할게요 :D EMA의 말로는 체코가 백신으로 인한 오미크론에 대한 효과가 56% 정도 된다고.......

22년 1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4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제가 프라하를 떠나서 잠시 서울로 휴가를 와 있는데.. 그 사이 체코의 상황이 많이 안좋아진 것 같습니다. 17일 확진자가 22,298명이나 발생했더군요. 거의 역대급입니다. 기사를 보아하니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라 하고 있구요. 오늘은 기사 이야기보다.. 체코와 한국의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D 위에 펜데믹 자료가 두 개가 있는데 둘 다 22년 1월 17일 통계입니다. 체코의 하루 확진자는 2만 2천명, 사망자는 36명으로 확진자 대비 사망률 0.156%, 한국은 하루 확진자 4천명, 사망자는 45명으로 확진자 대비 사망률 1.1%입니다. 거의 일곱배 차이가 납니다. 펜데믹 이후로 전체 통.......

22년 1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한국 휴가 중)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4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체코와 한국의 뉴스를 동시에 보고 있는데요, 둘 다 똑같이 확진자가 엄청 발생해서 좀 떠들썩 하군요. 체코는 어제 하루 3만 2천여 명이 확진이 되었고, 한국은 6천 6백여 명이 확진이 되었더군요. 체코는 위드코로나라는게 이미 정착이 된 나라여서 확진자가 하루 5만명이 나와도 별 쇼크가 없을 겁니다. 비교되는건.. 체코가 하루에 2~3만 명씩 확진자가 나와도 사망자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적습니다. 그리고.. 프라하는 꽤 많이 추운 것 같습니다. 영하 5도라니.. 서울과 비슷하군요. 여전히 강풍주의보는 발령되어 있던데.. 거기다 바람까지 분다면.. 정말 엄.......

22년 1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2,761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3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일요일 통계라 그런지 확진자가 굉장히 적군요. 부디 이렇게 계속 확진자가 적게 나왔음 좋겠어요 :D 오늘 체코 헤드라인 뉴스는.. 故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한지 벌써 15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 당시 옴니아2라는 삼성 흑역사의 대표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친구의 아이폰 3GS라는걸 써보고 굉장한 컬쳐쇼크를 느꼈죠. 뭐.. 당시에는 군인 신분이어서.. 어딜 감히 외국산 휴대폰을 사용하느냐! 하는 분위기여서 바꾸기에는 눈치가 보였구요. 저는 사진 일을 하므로.. 카메라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는데, 삼성은 자체 개발한 센서를 사용하고, 애플은 일본 소니.......

22년 1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7,336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4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월요일 확진자 통계가 나왔군요. 7,337명.. 여전히 많지만 그래도 지난 연말에 비해서 많이 줄어든 상태이군요. 제가 화요일에 한국에 다녀오기 때문에 한국 확진자 상황도 좀 살펴보았는데요, 그래프로 놓고보면 체코나 한국이나 비슷한 모양을 그리고 있습니다. 보름 정도 한국에 다녀오지만 부디 그 동안 상황이 많이 좋아졌음 합니다. 오늘 가져온 기사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서 유럽 3개국이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방역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수영장, 스키장 이런 것들이요. 백신여권이 없으면 대부분 공공시설에 입장을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체.......

22년 1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2,366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4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내일 아침 저는 인천행 비행기를 타야해서 날씨 소식을 조금 일찍 전합니다. 12일 날씨 포스팅은 서울에서 작성할 것 같구요 :D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 날씨는 별로 좋지가 않았습니다. 대기중에 스모그가 있어서 시계가 그리 좋지 못했고.. 무엇보다도 하루종일 추웠습니다. 최고기온이 영하 1도 였고 최저기온이 영하 5도였는데 최근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지가 필요하다고 해서 레볼루취니에 검사를 받으러 왔어요. 예약도 했고,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왔지만.. 대기열이 좀 있더군요. PCR 검사 받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은.......

22년 1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1,452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4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프라하 날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아침도 프라하에서 공항으로 이동할때 꽤 추웠는데.. 인천에 도착하자마 느낀건.. 인천이 훨씬 춥더군요 -_-;; 바르샤바 경유이고 12시 30분 비행기라 오전 10시 다 되어가서 출발을 했습니다. 하늘을 보니.. 겨울 유럽하늘 치고 꽤 맑은 축에 속했구요. 공항에는 자주 왔지만, 제가 직접 비행기를 타는건 2년 만입니다. 제 나름.. 탑승객이 별로 없어서 보여서 편히 올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한국인 탑승객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그래도 다들 따뜻하게 입으시더군요. 이런 류의 사진컨셉은 연변장 사십육바퀴 4열 종대 헤.......

22년 1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6,641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3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체코가 새해에 들어서도 매일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다음주 수요일부터 3주 정도 한국에 잠시 다녀와야 하는데.. 한국은 오늘 확진자 4천여 명이 조금 안됨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굉장히 심각하게 보이더라구요. 다음주에 한국에 가니깐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죠 :D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을 기준으로 갑자기 프라하가 확 추워졌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내렸는데, 오후에는 굉장히 맑았고, 해가 지자마자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그리고 저녁에 창문을 잠시 열었을때 느낌은.. 아.. 영하구나.. 였는데.. 온도계 보니까 영.......

22년 1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6,666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3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체코의 확진자가 6,666명이라 뭔가 조금 신기하군요. 그래도 매일 조금씩 확진자가 줄어듦에 다행일 뿐입니다. 그리고 체코 소식은.. 딱히 없습니다. 헤드라인 뉴스에 죄다 카자흐스탄 얘기 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체코에도 종종 카자흐스탄 외국인 노동자를 발견할 수 있구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어제 해가 떨어지자 마자 확 추워짐과 동시에 그게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창문 열었을 때부터 영하권의 찬공기가 확 들어오더군요. 아니다 다를까 아침공기가 영하 5도였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밖에 나가보았는데.. 아직 트리가 살아있군요. 보통.......

22년 1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3,955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3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체코의 확진자 통계가 토요일이라 평소보다 절반 정도만 집계가 되었습니다. 보통 6~7천명 정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백신의 경우 3차 접종은 32%까지 진행되었구요. 오늘 헤드라인 뉴스는.. 한국의 대선 공약 내용입니다. 탈모 치료제를 의료보험 급여 항목에 넣겠다는 공약이.. 체코 사람들에게서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기사를 쓴 기자도 자기 의견을 적었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언급하고 있고, 댓글들도 대부분 비웃는 내용 뿐이라 안타깝습니다. 체코는 인구당 탈모 비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무려 인구의 42.8%가 탈모를 가진.. 대머리의 나.......

22년 1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0,069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3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새해 연휴가 끝난 첫번째 주간이라 그런지 계속 감소세를 그리던 확진자 수가 다시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도 이제 하루 1만여 명 감염은.. 그닥 신기하지도 않고, 체코 치고 이 정도면 굉장히 선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아 참, 그리고 이제 실내에서 마스크 안쓴 사람에게 눈치주기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면.. 사람들이 움찔하고 마스크를 쓰는.. 그런게 조금 생긴 듯한 느낌도 듭니다 :D 오늘 가져온 소식은 슬픈 외신 소식입니다. 독일에 어느 가족이 있는데 이들은 가족 전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부는 여섯 자녀를 데리.......

22년 1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7,377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23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새해 첫 주간이 되고 나서 다시금 확진자가 폭증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다시 감소하는 추세여서.. 다행입니다. 그래서인지 펜데믹의 관련된 기사보다는 정책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구요. 제가 프라하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이 기사가 대변 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지난해 체코 정부가 펜데믹으로 인해 정부 예산이 엄청나게 마이너스가 됐었는데, 올해는 그 마이너스를 줄이고 앞으로 채무를 줄여 나가겠다고 합니다. 이게 나라죠. 하지만 프랑스나 스페인에 거주했다면.. 저는 벌써 유럽을 떠났을 겁니다 :D 본론으로 돌아.......

22년 1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919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3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새해 들어서 계속 영상 10도 이상을 유지하는.. 포근한 겨울이 되어버린 프라하는 뭔가 느낌이 좀 신기합니다. 작년 이맘때 프라하 날씨 포스팅들을 살펴보니 굉장히 추웠다고 기록되어 있고, 기상학자들 말로는 굉장히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는 했지만, 추운 것과는 꽤 거리가 먼 모습입니다. 물론 1월 중순에 꽤 추울 예정이긴 하지만요. 보통 새벽이 가장 추워야 하는데.. 새벽에도 별로 그렇지는 않더군요. 그나저나 1월 2일에 새해 해돋이를 보았습니다. 1일날에는 없었지만 2일에는 있었어요 :D 저녁에 잠시 외출을 했는데.. 저녁에도 그리 춥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12.......

22년 1월 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9,333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3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연휴가 끝난 새해 평일이 되어서는 체코에 확진자가 다시 쏟아져 나올 줄 알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확진자가 발생은 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딱히 흥미가 갈만한 체코에 관련한 소식이 없어서.. 외신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터키의 물가가 단기간에 36%가 올랐다고 합니다. 저는 난민 소식에 관심이 많아서 터키에 대해서는 항상 주목을 하고 있는데요, 왜 나라꼴이 이모양이 됐냐하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높은 금리는 부자들만을 위한 나쁜 정책이라며 강제로 금리를 끌어 내렸는데요, 그로인해 화폐가치가 폭락했고, 자연히 물가가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21년 12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모더나 3차 부스터샷 접종 후기)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2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원래 3차 부스터샷을 1월에 접종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법안이 바뀌어서 2차 접종 후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되면서.. 오늘 3차 접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늘 체코 일일 확진자 9,089명) 1, 2차 때는 예약이 필수였는데.. 현재 프라하에는 예방접종센터가 많아져서.. 그냥 중앙역가서 줄서서 접종하면 되구요. 다해서 한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고.. 의료보험증이랑 신분증만 있음 됩니다. 1, 2차는 화이자 코미나티를 접종했고, 3차에 모더나 스파이크백스를 접종하는게 가장 효과가 있다는 세계적인 전문가의 말을 믿고 접종을 했습니다. 일단 간략하게 후기부터 말.......

21년 12월 2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6,145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2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틀전 부스터샷 접종 후 어제 하루 좀 고생을 했었는데요. 몸살도 있고, 호흡도 힘들고, 근육통도 있고 했었는데, 이틀이 지난 오늘은 그런 것들이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대략 90%? 정도 사라졌고, 새해 일출 사진 찍으러 나가기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프라하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 하루종일 프라하에는 비가 왔습니다. 이틀째군요. 글을 쓰고 있는 목요일 오후에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3일 연속 비라니.. 1월 1일 새해 첫날에는 이 비로 인해 쾌청했음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프라하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

21년 12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5,749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2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체코는 나날이 일 확진자가 눈에 띄게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고 있고, 백신패스 검사는 식당에서 식사를 할 경우 정도만 시행하고 있음에도 말이죠. 아무래도 연말은 가족과 함께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문화다 보니 더더욱 감소세가 긍정적이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한국 소식에 대해 짧게 생각을 남겨 봅니다. 드디어 한국 방역레벨이 유럽을 뛰어 넘었군요. 유럽은 전체적으로 백신패스를 요구하는 경우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정도거든요. 마트나 쇼핑센터 입장은 미접종자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세계최고의 의료진과 의료기술, 유럽 사람들보다.......

21년 12월 3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4,992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3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새해는 잘 보내셨는지요?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새해지만 프라하 날씨 포스팅은 원래 하루 늦게 작성하는게 원칙이라 아직 시점은 21년 12월 31일이군요. 여하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날이라고 누군가를 만나지도 않았고, 그냥 평소처럼 집에서 넷플릭스나 보면서 한가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었죠. 그러다가 날씨 사진이나 찍으러 오후 여섯시 이후에 밖에 나가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많은 수의 가게들은 문을 닫았더군요. 원래 그렇습니다. 한국에서 유럽여행 오시는 분들이 가끔 착.......

22년 1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088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3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해가 되셨음 좋겠어요. 저는 좀 바빠 보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D 오늘 체코에 스녜슈카라는 한국으로 치면 한라산? 체코에서 가장 높은 산에서 조난객을 구조했다는 소식입니다. 대략 일주일 전부터 산행하지 말라고.. 산행하면 조난당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저도 알고있었는데 결국 이런 사람들이 발생을 하였군요. 아무래도 새해 해돋이를 하려고 했나 봅니다. 근데 구조가 새벽 3시에 완료됐다고 하는데.. 보통 오전 8시 20분은 되야 해돋이를 볼 수 있거든요. 결국 해돋이는 실패한듯.. 스녜슈카는 체코와 독일과.......

제주도 스냅: &gt;ㅁ&lt;한 하루 by 세균작가 [내부링크]

&gt;ㅁ&lt;한 하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랜만에 제주도 스냅 사진으로 찾아뵙게 되는군요. 제주도...

21년 12월 2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6,850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2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체코는 확진자가 여전히 많지만 매일매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그런지.. 뉴스 헤드라인에 펜데믹 뉴스가 있기는 하지만 딱히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올해 날씨에 관한 기사가 많더군요. 체코 북부 지역은.. 눈+한파로 인해서 도로가 얼어붙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사에서 언급하는게.. 빙판길로 인해 자동차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운전에 주의하라고 강조하는군요. 1월 초에는.. 제가 이것저것 독일 아마존에서 주문한 물건들이 많은데.. 아마 배송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 프라하 사진은.. 아침 사진입니다. 지인이 짐 옮.......

21년 12월 2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7,353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2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날씨를 조금 일찍 남깁니다. 왜냐하면.. 체코로 유학 온 친구들 중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랑 오늘은 밤새도록 함께 게임하기로 했거든요. 유럽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지내는데, 이 불쌍한 친구들은(?) 사정이 있어서 집에 가질 못해 체코에 남아있는 친구들이에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은 꽤 많이 추웠습니다. 기온은 하루종일 0도에서 2도를 왔다갔다 했고.. 바람도 조금 불어서 더 춥게 느껴졌구요. 사람들 복장은 당연히 겨울옷이 대부분이었고, 저도 겨울 옷을 챙겨 입었지만.. 집앞에 간단하게 먹을거랑 콜.......

21년 12월 2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2,043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23일차 메리 크리스마스 석영작가입니다. 즐거운 성탄절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게임을 너무 열심히 했던터라 정신차려 보니 25일 오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뉴스를 좀 살펴보니 정말 세상 평화로워 보이더군요. 일단 확진자가 2천 명 밖에 안나온 것은.. 검사하는 의사선생님들도 크리스마스 연휴라 대부분 쉬시고, 검사 받을 사람들도 크리스마스 연휴 때는 굳이 패스를 하기 때문이죠. 할로윈처럼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날 며칠 뒤에 확진자가 폭증 하지만.. 유럽의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여서 이걸 계기로 쭉 감염자 수가 감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산타클로스의 선물이죠. 그리고 오늘 기사.......

21년 12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086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24일차 메리 크리스마스 석영작가입니다. 성탄절에는 의료진들도 많이 쉬기 때문에.. PCR 검사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확진자가 천 명만 나온..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하루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크리스마스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니 이번주 주중에는 2만 명, 3만 명 확진자 대폭발 사태는.. 아마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D 여러분들은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밀로시 제먼 체코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인터뷰를 했고그 내용 중 NATO가 세계 안보에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비난을 했습니다. 뭐 맞는 말이긴 합니다. 러시아가 에너지 패권으.......

21년 12월 2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2,011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2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체코 날씨 관련해서 이슈가 참 많군요. 지리적으로 체코는 북극와 아프리카 중간에 있습니다. 한국 보다 훨씬 북반부에 있지만 아프리카에서 북상한 뜨거운 공기가 알프스 산맥을 넘으면서 여름에는 한국보다 시원하고, 겨울에는 한국보다 따뜻한게 일반적인데요.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 녹을수록 날씨가 나날이 엉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가져 온 기사인데.. 체코 북부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져서 굉장히 춥지만.. 남부 지방은 영상 10도까지 오르는 등 굉장히 포근하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목요일에는 영상 15도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한국은 상하로.......

21년 12월 2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7,682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2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의 확진자는 많지만.. 정말 나날이 줄어들고 있는게 눈에 띄어서 상황은 청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밖에는 열에 여덟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다니 내년에는 정말 이 사단이 끝날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오늘 가져온 기사는.. 체코 국민 과반수 이상이 백신 의무 접종에 대해서 긍정적이라고 하는군요. 뭐.. 접종률이 70% 정도 되니깐 당연한 결과라고 있고, 접종자들의 특성은 앞으로 펜데믹이 잘 해결될거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높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느 연구결과를 본적이 있습니다. 백신 접종자와 미접.......

21년 12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1,825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2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의 확진자는 어마어마 하지만 지난주 지지난주에 비해서는 확실히 엄청나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지지난주에 비하면 거의 절반이 줄었군요. 여전히 백신 논란이 있고, 접종률은 하루에 0.15% 정도의 느린 수준이지만 그래도 계속 긍정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전, 아프가니스탄 난민 사태 등으로 인하여, 불법 이민자 접종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정부에 포착되면 강제로 추방되니 어떻게든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게 숨으려 할 것이고.. 그러면서 여기저기 병균을 전파시키고 다닐게 뻔하기 때문에 이것 또한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보.......

21년 12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8,586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1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체코의 확진자는 어마어마 하지만.. 지지난주, 지난주 오늘에 비해서는 확실히 줄어든 모습입니다. 지지난주에는 15,500명, 지난주에는 12,000명인걸로 보았을때 8,500명이면 확실히 체코는 확진자 수가 내려가고 있음을 보여주죠. 새로운 피알라 총리는 아마 이상주의자인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하지 않은 사람에게 치료비를 별도로 받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고, 60세 이상 어르신들 의무 접종에도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초강경 방역정책을 밀어붙이는 아담 보건부 장관 교체설이 돌고 있군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분명 어제.......

21년 12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4,111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1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체코의 확진자는.. 일요일 통계라 평소보다 많이 적게 측정이 되었군요. 그래도 저번주 일요일보다는 훨씬 줄어서 좋긴 좋습니다 :D 현재 체코는.. 여름에 일 확진자 100명 미만으로 나올 당시, 대규모 접종센터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폐쇄했었는데, 지금은 도심 한복판에 중소규모로 설치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프라하 최중심부인 코트바라는 쇼핑몰에 백신접종센터를 오픈했다고 하는군요. 등록부터 접종까지 10분이면 할 수 있고, 하루에 1,5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사 사진 우측에 군인이 있는걸로 보아서.. 현재 병상부족에 대해 야전병원.......

21년 12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1,896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1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의 확진자는 어마어마 하지만.. 그래도 지지난주와 지난주에 비해서 일 확진자 수가 확실히 줄어들고는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여전히 확진자가 많지만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구요. 오늘 가져온 헤드라인 뉴스는.. 우한폐렴보다 무서운 뉴스일 수도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러시아의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고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등장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작년에 들어 본 적이 있는데.. 러시아 영구동토층에 살던 작은 마을 사람들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모두 사망한 사건이 있었고, 그걸 조사해보니 녹아버린 영구동토층에.......

21년 12월 1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6,691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1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의 확진자는 엄청나지만, 헤드라인 뉴스에 주요 뉴스가 20개 정도 나오는데 펜데믹 관련된 기사가 딱 하나 있더군요. 그것은 현재 체코 정치권에서 12월 26일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연장할지 말지 여부인데, 연장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여기 살면서 제가 느낀점이나 이야기하려고.. EU집행위에서 추진은 아니고 그냥 &#x27;건의&#x27;만 한 뉴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뭐냐하면.. 2040년까지 EU에 화석연료로 인한 난방을 종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상 EU집행위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이 조종하고 있는거나 다름.......

21년 12월 1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1,625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1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확진자가 많긴 많군요. 그래도 확실한건, 지난 주 오늘보다는 확진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구요 :D 우루술라 EU 집행위원장이 말하길.. EU의 현재 전체 백신 접종률은 66%이고 EU전체에 제공할 백신과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후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제가 오늘 하루종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영상을 보았는데, 이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펜데믹의 끝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변이라고 합니다. 전문의학용어가 너무 많아서 이해가 어려웠지만, 간단하게 말해서 인류가 다음에는 변이가 어떻게 발생.......

21년 12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9,488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1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체코는 오랜만에 평일 확진자 1만명 아래로 내려왔군요. 확실히 조금씩 확진자가 줄어듦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D 이른 아침.. 가람 사장님과 함께 장을 보러 갔습니다. 과거 andong이라는 곳이었는데, 지명이름이 조금 특이해서 외우질 못했어요. 아무튼 오랜만에 운전해서 가보았는데.. 오늘은 계속 이슬비가 내리는군요. 동양인 상점주인이 있어서 저는 당연히 베트남 사람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중국어를 사용하더라구요. 응 뭐지?? 좀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맨날 먹기만 했던 청정채를 판매하는걸 처음으로 보았어요. 저는 간장이랑 우동사리 몇개 사서 500코룬 정도 밖.......

21년 12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8,963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1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체코에 확진자가 엄청나게 많아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지도 아리송하게도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지난주, 지난주 오늘에 비하면 조금씩 감소는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사망자가 총 3만 5천여 명이 발생했고, 사망자 평균 연령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비접종자 사망률이 높기 때문인 것 같구요. 젊은 사람들 중에 비접종 사망자가 계속 발생해서 그런지.. 나날이 체코의 백신 접종률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자로 67.31%입니다. 한달전 20대 비접종 사망자가 발생하기 전에는 58%에서 절대 오르지 않았는데 말이죠. 오늘도 저는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21년 12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5,982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1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아랫집 수도관이 터졌는데.. 긴급 점검한다고 집에서 쫒겨나서 오랜만에 카페라는 곳에 와있습니다. 두시간 뒤에 지인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 좀 앞당겨 볼까 했지만.. 아직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않았더군요. 그래서 커피 마시며 노가리로 글을 남겨 봅니다. 체코는 매일 확진자가 엄청나지만.. 그래도 나날이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3차 접종에 이어 4차 접종을 해야하는 어르신이 곧 등장할 예정이구요. 저는 1월에 3차 접종을 해야하는데, 한국 다녀온 1월 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중요성이 최근에 발표되었는데.. 한국 소식을 들어보면 부스터샷에 불만이.......

21년 12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3,740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1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체코는 나날이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다시 멈춤듯한 67% 언저리고 하루에 0.1% 정도씩 오르는 것 같고, 이제 전체 확진되었던 사람이.. 660만 명에 달합니다. 참고로 체코 인구는 1,020만 명이구요. 3차, 4차 접종이 시작되면서.. 고령층 확진자도 감소하고 있고, 22년도에는 아마 이 펜데믹이 끝이 보일 것이라는 말이 조금씩 현실처럼 느껴집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날씨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 아침 하늘은.. 하늘에 누가 비타 500 엎질러 놓은 것 같은 모양이더군요. 뭔가.. 누런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별로 춥지도 않았습니다. 집에 쓰지 않는 컴퓨터.......

프라하 스냅: 따뜻한 가을 햇살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될 무렵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연말이라 해야할 보정도 엄청많고, 컨버팅 ...

제주 웨딩 스냅: 떠나요 둘이서 by 세균작가 [내부링크]

푸른 하늘, 따뜻한 햇살 제주 웨딩 스냅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사랑비 스냅 제주지점 오픈후 매주 사...

제주 본식 스냅: 사랑비는 본식스냅도 촬영해요 by 세균작가 [내부링크]

제주도에서도 본식스냅 촬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본식스냅 사진이에요. 지역은 제주...

프라하 스냅: 앨범용 사진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앨범작업 지옥 끝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그동안 엄청나게 많았던 앨범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아마 ...

21년 12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5,541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0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이래저래 해야할 일이 많아서 날씨 소식을 조금 일찍 전합니다. 일 확진자 카운트는.. 내일 아침 여덟시에 발표가 나오므로 그때 제목을 수정할 예정이구요 :D 오늘 헤드라인은 흥미로운 소식이 있어서 전해 봅니다. 아직 한국에는 언론에 보도가 안된 내용인데.. 핀란드의 총리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 중이었는데.. 나이트클럽에 갔다고 합니다. 핀란드는 이원내각제 국가여서 총리가 한국으로 치면 대통령같은 국가 통수권자 급입니다. 이 스캔들에 대한 변명이 더 가관인게.. 나이트클럽에 간 날이 토요일이고, 토요일에 업무용 휴대폰을 꺼놔서, 밀접 접.......

21년 12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9,482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0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의 확진자는 쇼킹하군요. 그래서 오늘도.. 집콕이나 하며 밖에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쓸모없는 것들이 많아서 중고거래를 하려고 페이스북 가입을 해볼까.. 했는데.. 옛날 계정이 남아있더군요. 10년 전 제 모습입니다. 체스키크롬로프에서 맥주나 마시던 모습이 참.. 글도 오글오글 10년 전 오늘 찍은 체스키크롬로프의 모습인데.. 사진 수평도 안맞고 채도도 이상하고 아무튼.. 사진이 이상합니다. 지금도 뭐.. 놀러간다면 갈수는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무서워서 외출을 삼가하고 있죠. 집에서는.. 파스타를 한번에 500그램씩 삶아 놓습니다. 보통 이.......

21년 12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6,179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07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체코의 확진자는 쇼킹하지만.. 언론은 체코의 날씨에 대해 스포트라이트가 더욱 돋보이는 하루였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체코에 눈이 많이 와서.. 고속도로가 막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거뜩이나 요즘 국제 컨테이너 가격이 오른 상태에서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다 뭐다 난리잖아요? 그래서 고속도로를 이용한 물류가 조금만 막혀도 헤드라인 뉴스가 되는 상태구요. 여하튼 기사 내용은.. 체코의 동부지역, 모라비아에 눈이 많이 와서.. 화물차들이 굉장히 느리게 간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현 시점 프라하에도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구요. 사진은 수요일.......

21년 12월 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4,229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08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체코는 오늘도 엄청난 확진자를 보여주고 있군요. 그래도 헤드라인 뉴스에는 백신 접종자들의 중환자 비율이 현저히 낮다며 다소 희망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백신 접종률은 67%정도 되어가고 있구요. 백신을 초기에 접종했던 고령의 어르신들은 이제 곧 4차 접종자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저는 1월에 3차 접종을 하구요. 3차 접종부터는 자기가 원하는 백신을 골라서 접종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모더나를 접종해보게요. 물론 목숨 걸고 하는 일이지만요 ~_~ 오늘 프라하는 거의 대부분 하루종일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하루종일 0도 정도여서.. 눈이 쌓일.......

21년 12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2,386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0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쇼킹한 체코의 일일 확진자를 보다가.. 한국의 확진자가 몇명인지도 좀 봤는데.. 하루 7천여 명..이나 되더군요. 체코는 인구가 한국에 비해 1/5 밖에 되지 않아서 비율적으로 체코가 훨씬 심각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세계최고의 의료국가이고.. 체코는 의료 후진국이기 때문에 제 눈에는 둘다 피차일반으로 보일 뿐입니다. 체코는 정부가 일을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 들지만, 많은 국민들이.. 잘 따르지 않는 모양새고.. 한국은 국민들이 방역에 잘 참여하지만 정부는 너무 오락가락 우유부단한 느낌이 강한데.. 서로의 장점을 트레이드 했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

21년 12월 1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9,080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1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쇼킹한 체코의 확진자는.. 토요일 통계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1만 명 아래로 내려왔군요. 그렇다고 썩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무적인건 사실이긴 합니다. 오늘은 유독 펜데믹 관련된 기사가 많군요. 일단.. 첫번째로.. 체코에서도 이제..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대비해 지하 벙커를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연관된 시장이 커지고 있고, 필요한 물자 등을 소개하는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글쎄요, 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대한 상상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벙커가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핵전쟁이 발생하면 어짜피 벙커는 의미가 없고, 원.......

21년 12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10,967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0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매일 엄청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집콕이나 하며 속세와 단절하고 살아가고 있는데요 -_-;; 그래도 매주 일요일의 심심함은 참기가 어렵습니다. 포스팅은 토요일 기준이고.. 항상 그 다음날 날씨 포스팅을 작성하므로 지금은 일요일이라는 뜻이죠. 체코의 일요일은.. 언론사들도 모두 쉬는지.. 항상 일요일만 되면 뭔가 자극적이고 눈길이 갈만한 기사가 올라오지 않는.. 마치 며칠전 미리 써놓은 기사 올리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그래서 날씨 사진도 꼴랑 한장 뿐이라.. 소식이나 전할까 했지만.. 딱히 흥미로운게 없어서 바로 날씨 이야기나 해볼게요. 오늘 프라.......

21년 12월 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일 확진자 6,325명) [내부링크]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30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체코 확진자는 일요일 통계 기준이고.. 일요일은 평소에 절반만 검사를 하므로.. 그걸 감안하면 오늘도 엄청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한국도 하루에 4천여 명씩 확진이 되고 있고.. 위드코로나 중단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딱 한달? 유지되었나요? 체코는 새로운 방역지침을 추가 한다고 합니다. 하나는 학교에서 수업 들을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또 하나는 유럽의 대명절(한국의 설날+추석급) 크리스마스 연휴에 연장 및 조정을 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현재 체코 국가비상사태가 12월 24일까지여서.. 이게 연장이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연휴를 조정할 수도 있다.......

18년 11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1190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공기부터 꽤나 차가운 하루...

19년 8월 19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유빈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465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지금 저는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날씨 사...

19년 8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유빈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464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제가 좀 있다가 프라하행 비행기를 타야해서...

19년 10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519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요즘 유럽의 이상기온 얘기가 있는데.. 쌀쌀...

19년 10월 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515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요즘 프라하 날씨는 굉장히 들쑥 날쑥 하네...

19년 10월 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1514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오늘 프라하는 좀 쌀쌀하군요. 오늘도 겨울...

19년 10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513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거의 36시간 동안 풀로 보정했더니 꽤 피곤...

19년 10월 4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511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이번주는 프라하 스냅 촬영이 매일 풀이어서...

19년 10월 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509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며칠 포근했던 프라하에 기온이 조금씩 내려...

19년 10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508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오늘도 프라하는 여러모로 포근하게 느껴집...

19년 9월 3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507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오늘 프라하는 여러모로 날씨가 변화가 심한...

19년 9월 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478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바야흐로 드디어 9월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

19년 8월 25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강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471일차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계속 몸이 안좋다가 이제는 말을 할 수 있을...

19년 6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내부링크]

매일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1401일차안녕하십니까 석영작가입니다.오늘도 프라하 날씨 소식 알려드립니다.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