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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겹벚꽃 맛집 장기면 대곡리 겹벚꽃 구경(4.17) [내부링크]

하루가 참 바빴던 날 지난 수요일이었어요. 오전에 출근하고, 오후 반차 써서 아버님 퇴원시키고, 저는 한의원 다녀오고, 다녀오는 길에 여기 가고 싶었는데 사실 이날이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라 가야 하야 하나 망설였거든요. 근데 딱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는 거예요. 비예보가 있으니 미세먼지 뚫고 가보자 했다지요. 한의원은 오천에 명가한의원 다니는데...사실 대곡리까지 오기가 차 없이는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좀 많이 걸었던 날! 침맞고 피곤하면 안되는데 좀 무리했던 날이기도 했어요. 오천에서 800번 버스를 타면 대곡리라고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거기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겹벚꽃이 보입니다. 작년에도 여기 왔었는데요. 그 때는 비와서 잘 즐기지를 못했어요. 이날도 레미콘 차가 왔다 갔다 하는 바람에 사진만 찍고 돌아왔어요. 겹벚꽃은 벚꽃과 달리 잎이 먼저 피는데요. 꽃이 수국처럼 아름다운 것 같아요. 풍성하고요. 은행나무 사이에 있는 겹벚꽃, 사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여기는

추운 겨울을 이겨낸 쪽파로 쪽파김치 만들기 [내부링크]

울집 텃밭에서 겨울을 이겨낸 쪽파~~~가장 쪽파가 맛있을 때인 것 같아요. 얇기도 해서 파전 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는데 이번엔 파김치를 담구어 보려고 해요. 어머님이 손질하여 다 다듬어서 주셨어요.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요리하는 것 조차도 어려운데 이렇게 손질까지 해서 주니 편하더라구요. 직장 다녀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잘 다듬은 쪽파를 잘 씻어 주었어요. 집에 멸치액젓이 조금 뿐이라서 홍게맛장이랑 같이 섞어 주었어요. 듬뿍 넣으면 잘 절여지겠지만 양이 없는 관계로 최소량으로 해 보았어요. 쪽파는 흰부분이 딱딱해서 흰부분부터 절여 주셔야 합니다. 아직까지도 싱싱한 쪽파네요. 멸치, 무,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내고 다시물에 찹쌀풀을 써 주었어요. 밀가루풀을 써도 상관 없어요. 여기에 고추가루, 새우젓과 젓갈을 넣어 주었어요. 다진마늘과 생강다진 것은 안넣었어요. 워낙 파향이 강하기 때문에 안넣어도 되더라구요. 흰부분이 젓갈에 절여지면 초록부분을 절여 줍니다. 전 여기에 사과엑기

건포도 식빵 만들기(핵폭망!) [내부링크]

탕종만들기 중력 밀가루 20g, 물 200g을 섞어서 끓여 줍니다. 밀가루가 익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고 식혀 줍니다. 탕종이 완성이 되었어요. 냉장고에 하루동안 보관하시고 사용하면 됩니다. 탕종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식빵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식빵은 글루텐 함량이 가장 높은 강력분을 사용해야 쫄깃쫄깃 한데요. 전 우리밀 중력분 밀가루를 사용해 주었어요. 중력분 밀가루도 오랫동안 반죽해 주면 쫄깃쫄깃해지거든요. 중력분 밀가루 600g, 우유 220g, 설탕 50g, 이스트 8g, 소금 7g, 버터 80g, 탕종을 넣어 섞어 줍니다. 우유는 데워서 준비해 줍니다. 이스트의 온도를 맞춰 주기 위함이예요. 밀가루는 체를 쳐서 준비해 줍니다. 데운 우유를 다른 재료와 잘 혼합해 줍니다. 반죽이 완성이 되었어요. 저는 손반죽을 해요.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해도 가끔 베이킹을 하기에 손반죽을 합니다. 건포도 80g을 미지근한 물에 담궈 줍니다. 오븐에서 1시간 발효 했더니 이만큼 부풀었네요. 밀

수협쇼핑 할 때 수산물이력제 꼭 확인하세요!!!(이유 설명) [내부링크]

이번주에 수협쇼핑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세일 많이 하길래 굴비를 구입했어요. 60g짜리 30개에 12000원!!! 2개씩 진공포장 되어 오길래 냉큼 주문했어요.(내돈내산) 제가 구입한 거는 수협 녹차 진공굴비예요. 주문하고 택배가 진짜 빨리 와서 깜놀했어요. 제조일이 22년 11월 19일, 유통기한이라 표시되어 있지만 소비기한으로 바뀌었죠? 제조일로부터 2년까지~~~~ 이렇게 두마리씩 포장 되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한마리는 크기가 작아서 두 마리는 구워야겠더라고요. 뒷면은 이런 모습이고요. 수산물이력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이력번호 상품명 업체명 수산물이야기 수산물이력제에 등륵된 품목정보 소개 사이버홍보관 수산물이력제에 대한 홍보자료 수입수산물 구별방법 국내산과 수입산 구별법 천일염이력제 천일염이력제에 대한 소개 및 이력조회 피쉬세일 수산물 이력제 상품 주문하러가기 수산뉴스 공지사항 묻고답하기 더보기 + - 해양수산 정책개발에 청년들의 목소리 듣는다 ‘2030 자문단.... 202

맛간장으로 만드는 달래 요리 3가지(달래김무침, 달래장아찌, 달래전) 간단하고 쉽다. [내부링크]

지난주에 어머님이 가져다 주신 달래, 교회에서 파전을 했을 때 달래간장이랑 잘 어울렸을 거 같은데 생각을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엔 그보다 많은 달래!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달래로 3가지 요리를 뚝딱 사실 맛간장 하나면 달래 요리는 세상 쉽다는 것! 냉동실에 보관했던 돌김인데 돌김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워줬다. 온도가 높아서인지 가스레인지가 저절로 꺼졌다. 진짜 스마트 하다. 김은 구워서 비닐 봉지에 넣어 부숴주면 김가루가 안날려 편하다. 달래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 주고 2~3cm 크기로 잘라준다. 고추가루를 솔솔 뿌리고 맛간장을 넣어주면 된다. 맛있게 버물버물 해주면 된다. 참기름도 넣어 준다. 완성된 달래김무침! 아들이 맛없어 보이는데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한 달래김무침! 향긋한 달래가 입맛 돋우어 준다. 이번엔 달래를 5cm크기로 썰어 주었다. 달래는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지만, 오래두고 먹기에는 달래장아찌가 제격이다.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맛있는 달래장아찌

수제 타르트 내 맘대로 토핑(망고, 딸기, 카라카라오렌지) ! [내부링크]

<타르트지 > 버터 120g, 슈가파우더 70g, 달걀 노른자 1개, 박력분 165g, 아몬드가루 15g, 소금 약간 <아몬드 크림 만들기> 버터 60g, 설탕 35g, 달걀 1개, 아몬드가루 50g, 박력분 10g, 바닐라에센스 2방울 <휘핑크림 : 100g+설탕 약간> 베이킹스쿨에서 제과, 제빵 재료들을 주문하는데요. 출고는 되었는데 하루 지나서 받아서 괜찮을까 했는데 다행이 상하지는 않았더라구요. 아이스박스 포장해서 그런건가요? 맘 졸였어요. 버터와 생크림입니다. 이 버터는 처음 사용해 봤는데요. 버터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다음에도 이 버터 구입할 예정이랍니다. 이 케이크는 아들 생일이라서 만든 거예요. 진짜 오랜만에 베이킹을 한 거 같아요. 직장 다니면서 제과, 제빵 하기가 쉽지가 안더라구요. ㅠㅠ 버터와 슈가파우더를 크림화 시켜 줍니다. 잘 저어주면 이렇게 되는데 크림화가 되었죠? 여기에 달걀 노른자 1개와 아몬드 파우더, 박력분을 넣어줍니다. 아몬드 파우더와 박력분은 체쳐

2024년 영양사 법정교육은 식품위생교육만 들으시면 됩니다. [내부링크]

영양사 법정교육은 올해에는 영양사 식품위생교육만 들으면 되는데요. 6시간을 들으셔야 합니다. 방법은 온라인으로 듣는 것(6시간)과 집합교육(3시간)과 온라인교육(3시간)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서 들으시면 됩니다. 보수교육비는 35,000원입니다. 위의 사유에 해당 될 때는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유예 신청을 하면 됩니다. 교육은 올해 안으로 들으시면 됩니다. 보수교육 결제는 2월 말에 했는데 강의는 3월말에서 4월초에 열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조리사 보수교육은 교육비 입금과 동시에 강의를 들을 수 있던데....영양사 식품위생교육은 왜 이렇게 늦는 건지....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가 보고 했던 것 같아요. 병원에 있다보니 병원 교육도 조만간 들어야 할 것 같아서 겹치면 힘드니깐 계속 들어가 봤는데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이렇게 강의가 열린다고 공지사항에 나와 있어요. 강의가 다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듣는 것도 하나의 방법 같아요. 전 지금 3강의는 다 들은 상태고 4월 15일 강의

봄의 풍경 [내부링크]

요즘에는 꽃이 좋네~~~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걸까? 햇빛 쨍쨍인 날 민들레~~~ 화려하지만 초록잎들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날씨가 좋으니 민들레도 활~~~짝 피었다. 이것은 오늘 비가 오기로 예보 되어 있던 날 출근하면서 한 컷을 찍었다. 그림 같지만, 민들레도 날씨를 아는 걸까? 활짝 피지 않고 살짝 오므린 모습 넘 신기했다. 이건 무엇일까요? 어머님이 우리집 앞에 심어 놓은 엄나무 두 그루였는데 한 그루만 살았다 생각했는데 글쎄 두 그루의 나무가 다 살아 있는 거였다. 엄나무순이 고개를 쏙 내밀고 있다. 조금만 지나면 잎이 초록초록해지겠지? 왼쪽은 벚꽃이예요. 울 아들이랑 남편이 묘목 사와서 작년에 심었는데 아직 꽃은 못 봤어요. 벚꽃 필 시기가 지났는데 꽃이 안피고 잎만 있더라구요. 조만간 꽃이 피겠지 했는데 이렇게 꽃을 피웠네요. 근데 이게 벚꽃 맞나? 잘못 산거 아닌가 했는데 왕벚꽃 또는 겹벚꽃이라 불리우는 꽃인 것 같더라구요. 작년에 겹벚꽃 구경갔던 대곡리에 꽃이

미나리/모종 심기 [내부링크]

울 집 밭 옆에 도랑에 미나리가 잔뜩 있어요. 올해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미나리가 연하더라구요. 초록초록한 연한 미나리 옆 민들레가 반겨주네요. 미나리는 전으로도 부쳐 먹어도 되고, 나물, 겉절이, 삼겹살과 같이 먹어도 넘 맛있어요. 작년에 심은 딸기는 이제 초록초록한 잎이 돋보입니다. 초록잎들 사이로 하얀 꽃잎이 보이네요. 이 꽃이 지고 나면 맛난 딸기가 열리겠죠? 어머님이 심어 놓은 홍감자, 작년 가을에 홍감자를 수확했었는데요. 가을에 수확한 홍감자는 확실히 싹이 덜 나더라구요. 이 홍감자로 씨를 했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잎이 났네요. 상추가 초록초록 올라오고 있어요. 오늘 비가 오니깐 조만간 상추를 솎아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들과 함께 죽도시장에 가서 모종을 샀어요. 이건 참외모종 5개를 구입했답니다. 작년에는 참외와 수박을 한 곳에 심었더니 엉키더라구요. 각각 따로 심어야겠더라구요. 이건 흑토마토예요. 한 개만 사왔어요. 이건 고추인데요. 병에 잘 걸리지 않는 고추라고

신창반점 양이 푸짐하고 맛있네요.(내돈내산) [내부링크]

가족과 함께 먹었던 신창반점~~~ 바닷가 근처라 바닷가도 구경할 겸 신창반점에 다녀왔어요. 저녁에 가면 항상 문이 닫혀 있어서 전화하고 하는지 확인하고 갔어요. 오전에는 11시에 문 여는데 닫는 시간이 오후 5시 30이었던 것 같아요. 휴무 없이 계속 영업한다고 해요. 짬뽕은 6천원, 짜장면도 6천이더라구요. 메뉴가 참 다양한데요. 메뉴 짜장면과 짬뽕을 시켜 놓고 잠시 바닷가로 고고씽!!! 여기 넘 경관이 좋은데요.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가 이렇더라구요. 맑은 날 바닷가 구경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뭐 흐린 날씨에도 바닷가 오니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바닷가 구경하고 있으니 남편이 부르더라구요. 식사 나왔다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갔답니다. 몇 발자국 안 걸으면 식당이 나오거든요. 짬뽕이예요. 엄청 맵게 보였는데 엄청 맵지는 않더라구요.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짜장면도 맛있었고, 일단 신창반점은 양이 엄청 많아요. 진짜 배부르더라구요. 미리 연락 안하고 갔으면 문 닫았을 수

무화과고구마맛탕 [내부링크]

포항 죽도시장에서 산 무화과, 건무화과는 처음 사보았는데요. 동글동글 넘 작고 귀엽더라구요. 이란 무화과는 이렇게 작은 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무화과 사려고 죽도시장 처음 갔을 때는 견과류 파는 매장에 문을 닫았더라구요. 저녁 늦게 가서 그런가? 전 죽도시장하면 늦게까지도 하는 줄 알았는데 생선 파는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6시 이전에 문을 닫더라구요. 무화과 크기가 생각보다 작지만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이건 고구마예요. 우리집 텃밭에서 심은 고구마, 처음에 고구마 맛을 봤을 때는 엄청 썼었는데....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시간 지나니 고구마가 달아지네요. 쓴맛이 사라졌어요. 신기하네요. 참 웃긴건 우리집 강아지 찐빵이도 생고구마, 찐고구마를 좋아해요. 과일은 안좋아하는데 고구마는 좋아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작년 우리집 밭 고구마만 조금 수확이 있었는데요. 고구마는 거름을 하면 잎이 무성해져서 고구마가 크지 않는다고 하네요. 생각해 보니 주말농장 할 때 거름 없이 고구마

맛난 밑반찬 크랜베리멸치볶음 [내부링크]

직장에 조장님이 세멸치를 선물해 주셨어요. 세멸치 상태가 최상이더라구요. 은빛이 도는 것이 짜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이런 멸치로 크랜베리와 함께 크랜베리 멸치볶음을 만드려고 해요. 크랜베리 한 봉에 5천원 준 것 같아요. 몇 g인지는 모르겠지만, 건조되어 엄청 많은 것 같아요. 건크랜베리를 담아 보았어요. 색이 참 곱네요. 크랜베리를 뜨거운 물에 살짝 헹구어 주었어요. 아무래도 첨가물 같은 것이 들어가 있을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첨가물을 제거하려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멸치는 아주 약한 불에서 한참을 볶아주어야 바삭해지는데요. 바삭해지면 크랜베리를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크랜베리 멸치볶음~~~~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여기에 맛간장을 넣어 주었어요. 멸치의 염도에 따라서 설탕은 가감해 주셔야 합니다. 새콤달콤 크랜베리가 씹히는 맛난 멸치볶음이 완성이 되었어요. 입맛 없을 때 입맛 돋우는 멸치크랜베리볶음 어떠세요? 크랜베리를 따로 볶아서 섞어 주는 것이 색이 더 예쁠 것 같아요.

리콜라 스위스 허브캔디 구매 후기(내돈내산) [내부링크]

리콜라 스위스 허브 캔디 대용량 레몬민트 342g을 구매했어요. 사실 TV 광고 보고 구매한 건데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했는데 벌써 세 번째 구매했네요. 코로나 이후로 후두염이 잘 안낫고 목에 뭐가 걸린 거 같아 가끔 기침을 했는데요.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 때마다 리콜라 레몬민트 사탕 1개를 먹으면 기침이 가라 앉더라고요. 처음 반신반의 하면서 산 사탕이 단골이 되게 되었어요. 두 번째 구매했을 때는 달력도 주셨어요. 사탕도 노란색이라 색이 예쁘더라고요. 사탕은 이렇게 생겼어요. 맛도 있어서 울 가족 모두 잘 챙겨 먹고 있어요. 어머님도 리콜라 스위스 허브캔디 먹어 보고 사 달라고 해서 한 봉지 사드렸어요. 리콜라 허브캔디 매력 있네요. 광고 보고 급 검색해서 사고 세 번째 구매까지~~~당분간은 계속 재구매 예정입니다. #리콜라 #리콜라스위스허브캔디 #리콜라대용량 #리콜라레몬민트 #스위스캔디 #스위스사탕

달콤한 한라봉[해바담감귤마을 한라봉 벌써 3번째 주문(내돈내산)] [내부링크]

내돈내산 인증 쇼핑 제주한라봉 10kg 가정용 새콤달콤한 맛(천혜향꼬마1kg 더음) 더보기 2024.03.구매확정 이것은 꼬마 한라봉 보다 그 윗단계였어요. 이 때는 천혜향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한라봉은 새콤 달콤하니 넘 맛있어요. 1월달에 다른 곳에서 시켰을 때는 신맛이 진짜 강하더라고요. 아들이 신맛 대신 단맛을 원해서 인터넷 검색을 했어요. 해바담감귤마을 네이버에 신맛이 없다고 홍보 하길래 과연 그럴까? 호기심에서 주문했던 거 같아요. 주문 넣고 배송까지 진짜 빨리 온 것 같아요. 한라봉 두 개씩 비닐포장 되어 있어 정리하기도 편했어요. 이것은 미니한라봉입니다. 한라봉도 신선하고, 알알이 탱글탱글 식감도 좋고요. 먹으면 먹을수록 진짜 맛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라봉이지만 신맛이 많으면 먹기 힘들지만 신맛 보다는 달콤한 한라봉이 지금 제철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두 번 시키고, 친정 부모님께는 좋은 것으로 선물했어요. 한라봉 사면 천

이마트 송화버섯 맛있어요^^(버섯 보관법) [내부링크]

이마트 송화버섯 한 달에 한 번만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이마트 별로 다를 수 있겠지만 제가 간 이마트는 포항 이마트입니다. 예전에 이천 살 때는 송화버섯 농장이 있어서 파지 싸게 살 수 있었는데....다른 업종으로 변경한다고 해서 구매를 못한 기억이 나네요. 송화버섯은 식감이 쫄깃쫄깃하니 넘 좋거든요. 시식 코너에서 맛을 보면 안 살 수가 없는 버섯이 송화버섯이기도 한 것 같아요. 송화버섯은 키친타월에 보관하면 한 달도 가능하다고 해서 함 해 보았어요. 송화버섯을 하나씩 포장해 주었어요. 그런다음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해 주었어요. 훈제오리와 송화버섯을 볶아 주었어요. 기름을 안 둘러도 오리에 기름이 나오고 오리에 간이 되어 있기에 간을 따로 안해도 되더라고요. 훈제오리 송화버섯볶음 넘 맛있더라고요. 송화버섯을 키친타올에 싸서 보관하니 오래 가긴 하더라고요. #송화버섯 #송화버섯보관법 #송화버섯보관 #훈제오리 #훈제오리요리 #훈제오리송화버섯볶음 #송화버섯훈제오리볶음

포항 유방,갑상선 초음파는 시티병원에서~~(강추) [내부링크]

지난 12월인가 직장인 건강검진과 유방검진을 선린 병원에서 했는데요. 결과가 나왔는데 유방외과에서 유방초음파 해 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의심스러운 석회화라고 되어 있어 인터넷 검색하니 괜찮을 거 같아서 놔두고 있었는데 그래도 찜찜해서 카페 검색했더니 유방초음파는 시티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시티병원에서 유방검진 하려고 했는데 못했어요. 포항 시티병원은 내과, 외과(유방, 갑상선), 정형외과(척추, 관절), 종합건강검진을 하네요. 버스타고 시티병원 찾아가는 거라서 아들과 통화하면서 길을 찾았어요. 규모는 꽤 크더라고요. 처음 방문했는데 원무과 쌤도 친절 했어요. 외과는 시티병원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원무과 접수하고 2층에 올라가면 됩니다. 토요일 하는지 몰라서 카페 질문했더니 한다고 하더라고요. 수요일에는 오전에만 진료하고 화요일 오후, 수요일, 목요일 오전에는 수술도 하고 진료도 보시는 것 같아요. 취임 축하난이 눈에 띄더라고요. 전 건강검진결과

진미오징어채를 넣은 밥식해 [내부링크]

밥식해 레시피 무 370g, 소금 5g, 엿기름가루 50g, 밥 300g, 진미채 100g, 고추가루 50g, 올리고당 20g 포항에 오면 늘 먹는 밥식해 생각보다 쉽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의 실패후 다시 만들어 보았어요. 지난주 무 한 개 사서 오징어무국, 갈치무조림 만들어 먹고 남은 짜투리 무로 밥식해 만들었어요. 무는 초록 부분이 많은 것이 달고 맛있어요. 무를 도톰하게 채썰어 주었어요. 죽염 소금 5g을 넣어 절여 주었어요. 죽염소금은 덜 짜기 때문에 소금을 많이 넣어야 한다고 해요. 파란 부분의 무라 달고 맛있더라고요. 조금 있으면 물이 생기겠죠? 이것은 어머님이 주신 엿기름이예요. 직접 만든 엿기름^^ 이것을 체에 걸러 주었어요. 그러면 엿기름가루가 생기는데요. 체에 거른 엿기름 가루예요. 밥은 고슬고슬하게 짓는게 좋은데요. 아침에 김밥 싸려고 밥한거라 그냥 사용했어요. 여기엔 밥 200g사용 했는데 엿기름가루가 남아서 100g을 더 사용했어요. 조와 쌀을 밥을 해 노란 조

문덕 소쿠리 푸짐한 한 상^^(내돈내산) [내부링크]

소쿠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철강로723번길 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손님이 오신다고 해서 한정식으로 어떤 것이 좋을지 아시는 분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문덕 소쿠리를 추천해 주셔서 다녀왔어요. 매장이 엄청 크고 넓었어요. 손님 접대하기에 좋은 곳 같아요. 강된장 자연보리밥 9천원을 시켰어요. 반찬이 하나, 하나 맛 없는 것이 없을 정도였어요. 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밑반찬 하나, 하나 정성이 들어간 것이 보이더라구요. 왜 이름이 소쿠리인가 했더니 쟁반 같이 생긴 것이 소쿠리여서 그런 것 같아요. 이건 제 생각이랍니다. 소쿠리 보니 예전에 부모님이 모내기 할 때 새참을 만들고 따라가서 먹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이천에서는 들밥이라고도 했는데....소쿠리 이름도 정감이 가네요. 참 특이했던 것은 절편을 인원 수대로 주시더라구요. 넘 신기했어요. 치커리와 양배추 샐러드도 넘 맛있었어요. 입맛을 돋우어 주는 상큼함이 일품이었어요.

2024년 조리사 위생교육 실시(3. 13~12. 31) [내부링크]

https://ikcaedu.kr/happy_member_login.php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2023년 교육의 개인정보는 해당 교육기간에만 보관하기 때문에 2024년 교육은 새로 회원가입 해주시기 바랍니다. ID 저장하기 자동로그인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ikcaedu.kr 조리사 위생교육은 년 1회 법정 교육시간 6시간을 들어야 이수가 되는데요. 식품위생법 제 56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83조~제84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법적인 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서 회원 가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작년에 회원가입을 했어도 새로 해 주셔야 합니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에서 교육을 진행하는데요. 올해에는 3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위생교육비는 35,000원이며 태블릿, 모바일, PC로 진행됩니다. 핸드폰으로도 들을 수 있기에 편리한 것 같아요. 조리사님들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각자 결제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직장에 입금해 달라고 했기에 가상계

봄을 가득 담은 유채로 유채전 만들기 [내부링크]

유채는 봄을 알리는 나물이예요. 어릴 때 3월 초쯤 유채겉절이에 비빔밥을 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유채는 겨울을 이겨낸 봄의 나물이예요. 며칠 전 어머님이 유채를 많이 주셔서 겉절이를 해서 먹었는데요. 유채를 또 주셔서 이번엔 유채로 유채전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유채를 깨끗하게 씻어 주었어요. 연하고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부침가루에 물을 넣어 섞은 후, 씻은 유채를 넣어 주었어요. 냉동실에 오징어가 있지만 녹으려면 시간이 걸려서 진미채를 넣어 주었어요. 죽도시장 울릉상회에서 산 진미채인데요. 진짜 이 진미채는 부드럽고 넘 맛있어요. 냉동실에 떨어지지 않고 보관하고 있지요. 맛있게 전을 부칠 거예요. 초록초록한 유채잎이 먹음직스러운 것 같아요. 앞, 뒤 노릇노릇하게 익혀 주면 완성입니다. 이건 아들 줄 거로 찜해 놓았어요. 고추를 안넣었기 때문이예요. 이건 어른용인데요. 냉동실에 있었던 홍고추를 넣어서 유채전을 만들어 주었어요. 홍고추를 넣은 유채전 완성^^ 진미채를

버스 교통사고 합의금 어떻게? [내부링크]

eugeneprunk, 출처 Unsplash 살면서 버스 교통사고는 안일어나겠지? 하면서 살았다. 출퇴근을 버스로 하기 때문에 버스 사고는 있을 수 있는데 말이다. 퇴근 후 버스 안에서 안앉으려고 했는데 같이 근무하는 분이 앉아서 가라고 권유해서 앉아서 가게 되었다. 그 분이 내리고 2 정류장 지났을까? 버스와 승용차 추돌.. 버스 속도가 있어서인지 버스 안에 있던 분들이 다치신 분들이 꽤 있었다. 사고 나면 혹시나 CCTV가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버스를 타고 있었다는 사진과 버스 차량번호는 찍어 놓아야겠더라고요. 처음 사고 났을 때는 괜찮더니 자고 나니 온 몸이 아파서 회사 반차 쓰고 진료 보러 갔는데 병원은 보험회사에서 보증을 해줘야 진료 볼 수 있다고 하고 버스 회사는 전화가 안되어 한참을 통화한 기억이 난다. nate_dumlao, 출처 Unsplash CCTV 확인후 지불보증서 팩스로 보냈다 하고 겨우 진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약값은 개인적으로 돈 내고 보험회사에 받으

찐빵이 1살 되었어요. [내부링크]

찐빵이가 울집에 온 건 작년 1월이네요. 울 아들이 친구집에 강아지를 낳았는데 맘에 쏙 드는 강아지가 있다고 해서 데려 왔어요. 얼른 안가면 다른 집에서 데려 간다고 해서 데려온 강아지 이름도 그대로 받아서 썼어요. 하얀색이어서 찐빵이 일까요? 아들이 어제 이마트서 장 봐 오고 저녁 늦게 고구마 오븐에서 굽고 만든 찐빵이 케이크~~~ 찐빵이 덕분에 어제 아들이 늦게 잤지만 일찍 일어나고 잘 먹어준 찐빵이 덕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어요. #반려견생일 #반려견 #찐빵이 #강아지케이크만들기 #수제강아지케이크 #강아지케이크

효돈의 아침 폰깡 이벤트 참여해 보아요. [내부링크]

https://band.us/band/9939077/post/864303155 #폰깡이벤트 #효돈의아침 #퐁깡 #폰깡 #뽕깡 #이벤트 #2023년12월 #소문내기 #since2014 제주 효돈의 효돈의아침에서 ... 효돈의아침 - 제주 효돈농가 효돈감귤 폰깡 진지향 직거래 판매 | 밴드 band.us #효돈의아침 #폰깡

홍초밥 맛있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아들과 함께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홍초밥이예요. 아들이 초밥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던 곳이예요. open 시간은 11시 30분 close 10 : 00 휴식시간 3 : 30 ~ 4 : 30 휴무는 없다고 하네요. 처음 찾은 시간이 3시 15분이었는데 포장만 된다고 해서 그냥 나왔는데 어찌나 친절하신지 타코야끼로 간식 먹고 다시 갔더니 4시 30분 이후에 가능하다고 해서 한시간을 기다렸다 세번째 방문 했다지요. 아들이 오기가 생겨 꼭 먹어 보겠다고요. 메뉴표예요. 커플 세트 시켰어요. 전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고 해요. 샐러드가 맨처음 나왔는데 맛있었어요. 울 아들은 샐러드 더 먹고 싶다고 할 정도였어요. 락교와 생강 절임^^ 새우튀김, 고로케, 치즈스틱 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우동도 나왔어요. 면발이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마지막 초밥까지 먹다 찍어서 사진이 이렇긴 한데 초밥 하나 하나가 넘 맛있더라고요. 죽도시장이 가까워서일까요? 생선 식감이 진짜 쫄깃쫄깃, 신선함 그 자체예요. 초

새해 첫날 수영횟집(내돈내산) 맛있고, 배부르게^^ [내부링크]

구룡포에 수영횟집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구룡포라고 해서 집에서 먼거리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새해 첫날이라 뭐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찐빵이 엄마랑 태어난 동생들(강아지) 보러 가자고 아들이 말해서 다녀왔어요. 횟집 이근처는 처음 와봤어요. 1층은 조리하는 주방과 가정집 같고, 식당홀은 2층에 있어요. 전복죽과 물회 시키면 매운탕이 나온다고 해서 거기에 생선구이 추가해서 시켰어요. 생선구이는 가자미 3마리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음료, 술은 셀프라고 해요. 1층에서 음식 만들어 2층으로 올라오는 거 같아요. 일종의 엘리베이터라고 할까요? 호박전, 홍합탕, 볶은 땅콩, 가리비, 고동, 복어껍질무침, 해초, 새우, 군소 등이 나왔어요. 복어껍질은 처음 먹어 보는데 쫄깃하니 맛있더라고요. 소스랑 잘 섞어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멍게~~~쌉싸름하게 쓴맛이 입맛 돋우더라고요. 홍합탕~~~~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호박전 달콤하니 맛있더라고

효돈의 아침 폰깡이 도착했어요. [내부링크]

효돈의 아침 폰깡이 도착했어요. 오늘 하루 일찍 집을 나서서 저녁 늦게 도착했는데 현관에 폰깡이 있어서 무지 반가웠어요. 이벤트 있어서 참여했더니 딱 당첨이 되었거든요. 폰깡은 1월초부터 2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귀한 과일입니다. 신맛을 싫어하는 분에게 딱좋은 과일이 폰깡입니다. 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껍질이 얇아 까기가 수월합니다. 향이 진해서 하나만 까도 폰깡의 진한 향이 방안 가득 퍼진답니다. 폰깡 하나를 까 보았는데 달콤함이 가득하네요. 폰깡은 귀한 과일로 효돈의 아침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https://band.us/@hyodon 효돈의아침 - 제주 효돈농가 효돈감귤 폰깡 진지향 직거래 판매 | 밴드 효돈의아침-효돈감귤(11~12월), 황금향(11~12월), 뽕깡/폰깡(1월 한달), 진지향(3~4월) 효돈농산물 생산자직거래 . 무료나눔, 이벤트 명절선물 설선물추천, 제주, 서귀포, 하효, 효도, 효돈, 밀감, 귤, 맛있는감귤 송장확인 : http://band.us/@h

11클로버 진짜 힘들었어요. [내부링크]

나의 11클로버 호정과 찹쌀약과세트 1kg을 신청 했는데요.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클로버가 잘 채워졌는데...규정이 바뀌면서 마지막 1개 채우기 진짜 힘들더라구요. 하루세번 받기 오전 9시, 오후 3시, 저녁 9시에 가능하고, 물받기는 20ml 채우면 비우기 하고, 내일적립은 100ml 조금 넘게 채워지더라고요. 바뀐 규정에서요. 물받기에서는 시간이 채워지면 100ml씩 적립 가능해요. 쓰다듬어 주었더니 하트 뽕뽕이 나오네요. 끝나기 며칠 전에 알았어요. 마지막 클로버 시작한 날이 12월 18일이었는데 1월 24일 완성했어요. 클로버 다 채우니 행운 뽑기가 나오네요. 과연 결과는???? 꽝! 선물 수령할 날이 오늘이네요. 11클로버 완성은 힘들었으나 배송은 빨리오네요. 오늘 선물 도착한다네요. 다시 도전하라면 안할 거예요. 시간이 넘 오래 걸러요. ㅠㅠ 예전 출석 체크가 더 나은 거 같아요. 예전에 약과로 논문을 썼는데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약과 먹으니 하루 피곤이 사라

2024년 영양사 면허 신고하기/영양사 법정 교육 [내부링크]

작년에 병원에서 영양사 면허 신고한 것 확인서 달라고 해서 줬는데 올해 신고를 해야 하는 해더라고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 했더니 1월 19일부터 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요. 대한영양사협회 들어가면 왼쪽 위에 면허신고센터가 있어요. 클릭하면 영양사 법정교육센터로 가게 되는데요. www.kdaedu.or.kr KDA 영양사 법정교육센터 국민영양관리법 보수교육 보건소∙보건지소∙의료기관∙집단급식소∙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건강기능판매업소 영양사 대상 교육 진행 중 교육신청 바로가기 교육수강 바로가기 식품위생법 식품위생교육 집단급식소 영양사 대상 교육 진행 중 교육신청 바로가기 교육수강 바로가기 국민영양관리법 면허신고 2021년 면허 신고자(3년 경과), 2021년 면허 취득자 면허신고 진행 중 면허신고 신청 바로가기 면허신고 현황 바로가기 자주 찾는 서비스 교육 신청 및 수강 면제∙미대상자∙유예 신청 면허신고 www.kdaedu.or.kr 으로 바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면허신

유니로얄타이어 친절하고 꼼꼼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한국타이어 유니로얄타이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중앙로147번길 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난 주말 비가 많이 오는데 산에 다녀 오다가 타이어가 빵구가 났는데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근처 카센터 가서 타이어 교체하려고 했더니 여기 추천해 주셔서 다녀온 곳이예요. 예약하고 지난주 월요일에 다녀 왔어요. 주말 내내 교회도 가야 하고 스페어 타이어로 버틴다고 참 많이 힘들었는데요. 타이어 교체하는 날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라구요. 오전 중으로 간다고 약속하고 방문했던 곳! 이천에서는 집근처 정비를 잘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로 쭉~~ 다녔는데요. 포항에 와서는 어디를 가야 할지 잘 몰랐는데....이런 곳을 알게 되어 소개하려고 해요. 평일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만 근무한다고 해요. 054-274-1500으로 전화하시고 타이어 교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사용하고요. 사장님은 타이어 교체하신지 40년이나 되었다고 해

밑반찬요리 [무화과건새우볶음] [내부링크]

죽도시장에 있는 울릉상회에서 건새우를 구입했어요. 건새우 하면 마늘쫑요리가 떠오르는데요. 마늘쫑은 제철이 아니라서 어떤 음식이 어울릴까 하다가 무화과와 볶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요리를 해 보았어요. 원산지가 한국산 두절건새우입니다. 건새우를 올리브유에 볶아 주었어요. 그런다음 무화과를 넣어 주었어요. 무화과는 크기가 작고 앙증 맞은데요. 생각보다 딱딱해서 깜놀했어요. 건무화과를 그런다음 무화과를 넣어 주었어요. 무화과는 크기가 작고 앙증 맞은데요. 생각보다 딱딱해서 깜놀했어요. 건무화과를 미지근한 물에 불려서 썰어 주었어요. 생각보다 잘 안썰려서 고생했어요. 잘 안썰리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맛간장 하나만 있음 어떤 요리도 뚝딱이예요. 볶은 무화과와 건새우에 맛간장을 휘리릭~~~섞어 주었어요. 건새우와 무화과 볶음 맛이 어떨지 궁금하시죠? 무화과와 간장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건새우볶음만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지만 무화과와 같이 먹으니 더 맛있네요. 무

집근처 반딧불이 하나(포항) [내부링크]

아들이 초등학교 때 반딧불이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한 번도 못 봤다가 필리핀 가서 반딧불이 봤는데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반딧불이가 반짝이는데 눈을 못 떼겠더라고요. 남편이 어제 저 마중 나오면서 반딧불이 봤다고 사진과 동영상 찍어 놨다고 해서 갔더니 반딧불이 한마리가 빛을 내고 있더라고요. 집근처도 반딧불이 산다는 것이 넘 신기해요. 사실 전원주택 살고는 쏟아지는 별들을 한없이 볼 수 있어 천문대는 안가도 되니 넘 좋아요. 자연환경이 넘 좋은 우리집이예요. 반딧불이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반딧불이 #포항반딧불이

고구마 캐는 날(10.2) [내부링크]

올해 고구마는 잎이 무성해서 고구마가 별로 없을 것 같았다. 잎이 많으면 잘라주거나 덤불을 걷어 주거나 해야 하는데 그냥 놔뒀더니 들어갈 수 없을 정도가 되었어요. 고구마는 심는 날로부터 100일 되기 전에 캐야 한다고 해요. 아버님과 남편이 고구마 덤불을 걷고, 비닐을 제거해 주었어요. 심은지 100일은 넘은 것 같은데 수확을 하려고요. 고구마 예전 주말농장 했을 땐 엄청 많았는데 고구마 수확량이 많지 않다. 어머님 밭 보단 우리 밭이 수확량이 많다고 한다. 가을이라 모기 괜찮을 줄 알았는데 고구마밭도 모기가 극성이다. 여기 저기 가려워서 알러지약 먹고 패치도 붙였다. 고구마가 거름이 많으면 고구마 보단 잎이 무성하다고 한다. 심을 때 거름을 줘서 심었더니 그 결과물이다. 땅이 딱딱해서 고구마 캐기가 힘들었다. ㅠㅠ 엄마가 보내준 고구마 사진~~~~~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네요. 우리 밭과 비교되네요. #고구마캐기 #고구마

동대구역 국화꽃 힐링되네요^^ [내부링크]

지난 주말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난 포항에서 친구는 공주에서 출발하여 동대구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친구랑 만나서 서문시장에 갔었는데 동대구역에서 택시 타니 9200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친구가 근처 공원이라든지 거기에 국화꽃 핀 곳 있냐고 기사님께 물었는데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한참을 서문시장에서 놀다가 기차 시간이 다 되어서 택시에 내렸는데 아름드리 국화꽃이 예쁘게 장식 되어 있더라고요. 택시 안에서 대구수목원에 가면 국화꽃 구경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다녀 오긴 멀어서 패스~~~~ 아직 국화꽃이 만개하지 않았지만 이번주나 다음주면 만개하지 않을까 싶어요. 활짝 국화꽃이 피면 더 아름다울 것 같아요. 수목원 국화를 옮겨 놓은지 알 수 없지만 대구수목원 국화 축제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대구 살던 집이 화원 근처라 아이 데리고 산책하기 넘 좋았던 대구수목원~~~ 가끔 그 추억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국화꽃 만개하면 넘 예쁘겠죠? 곳곳에 포토죤도 있고요. 쉴만한 의자 근처에

서문시장 맛집 삼미식당 [내부링크]

친구랑 3주 전에 만나기로 약속 했었는데 지난번에는 백화점에서 놀았고, 이번엔 서문시장에 가자고 친구가 얘기해서 다녀 왔어요. 대구 살았어도 서문시장은 몇 번 안 방문한 것 같아요. 아들이랑 우산 고치러 한 번 다녀 오고, 예전엔 동산의료원이 서문시장 맞은 편에 있어서 아들이 열이 안떨어져 일주일간 입원한 기억이 나는데요. 그 근처 지나가니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서문시장 진짜 볼거리가 풍성하더라구요. 먹거리며 볼거리며 기차 예매해 놓아서 시간이 여유롭다 생각했ㅎ는데 생각보다 여유롭지는 않더라구요. 여긴 친구가 맛집리스트라고 보내준 곳 중 하나예요. 서문시장 맛집이 은근 많더라구요. 어느 골목에 가니 수제비만 쭉~ 있는 곳도 있었고, 곳곳에 다 찾아 다니려면 많이 와봐야겠더라구요. 삼미식당은 1977년부터 식당 운영을 했었나 보네요. 자세히 보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왔었고, 유명한 연예인들 많이 왔다갔더라구요. 메뉴는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닭갈비찜 3가지인데요. 우린 돼

대구 서문시장 황금당 쌀 카스테라 짱! [내부링크]

황금당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45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문시장에는 진짜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큰 시장이라서 그런 걸까요? 밥 든든히 먹었는데도 여기 카스테라는 꼭 사야 한다고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황금당 쌀 카스테라라 맛이 진짜 궁금했어요. 우리쌀로 만들어 믿을 수 있다는데요.. 카스테라 맛이 궁금한데....지나 가다가 나중에 산다고 하니 미리 사두고 나중에 찾아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러기로 했어요. 킹 사이즈 쌀 카스테라가 만원입니다. 옆에는 떡갈비도 팔고 계셨는데 넘 배불러서 패스!!! 추억의 맛 옛날 옥수수 카스테라는 1팩에 6천원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서문시장 가려면 이 카스테라 맛 보고 싶네요. KTX 기차 안에서 찍었어요. 촉촉한 쌀 카스테라 킹사이즈 카스테라~~~ 왜 두 개일까요? 하나는 부모님, 하나는 우리 먹으라고 친구가 사주었다지요. 생각보다 무게가 있어서 무겁더라구요. 집에 도착해서 바로 먹었던 카스테라 저는 동대구역에서 저녁

오천올바른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넘 좋네요!!!(내돈내산) [내부링크]

포항맘놀이터에 개원한지 얼마 안되었다는 곳 오천 올바른마취통증 의학과, 정형외과는 신협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요. 병원 안가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병원 가야 하는 그런 경우가 생기잖아요. 남편과 함께 진료 받았어요. 남편은 발바닥에 통증이 있어서 체외충격파 치료를 했어요. 3층에 위치한 오천 올바른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병원이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약국은 건너편으로 가야 하더라고요. 약국이 한 건물에 있음 편할 거 같아요. 진료 시간입니다. 화, 목요일은 9시~8시까지 하고, 월, 수, 금은 9시 부터 7시까지 하고, 토요일은 9시부터 2시까지 진료합니다. 카운터예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옆 카트가 개업 선물입니다. 장볼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X-RAY 촬영과 골밀도 촬영할 공간이 있고요. 대기가 몇 명인지 화면에 나오니 몇 번째 진료인지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의사 선생님은 한 분 이셨고, 굉장히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어요. 여긴 아쿠아베드실(물침대?),

가을 홍감자 수확했어요. [내부링크]

어제 한파라고 안전 재난문자가 왔는데요. 날씨가 꽤 추워졌어요. 친정 아빠한테 전화해 보니 이제 감자 수확할 때가 되었다고 하네요. 가을감자는 8월에 심었는데요. 추워서 그런지 꽃은 안피더라고요. 홍감자 꽃은 보라색인데 예쁘더라고요. 밭에 봄에 심어 놓은 딸기, 대파, 감자, 저절로 난 당근 등이 있는데요. 홍감자 잎은 아직 초록초록 합니다. 캐어 보니 빨간 홍감자가 모습을 드러내네요. 앙증맞게 작은 홍감자도 있고요. 작은 걸로 씨감자를 해도 된다고 하네요. 가을 감자는 봄에 심는 감자 보다 싹이 덜 난다고 합니다. 고구마 캐기는 진짜 힘들었는데 감자는 캐기가 수월해요. 땅속 줄기인 감자 홍감자, 포슬포슬 하니 매쉬드포테이토나 찐감자 해 먹음 좋을 것 같아요. 아빠가 사과 비닐 봉지를 줘서 저기에 담으니 색이 더 예뻐 보이네요. 쪄먹고, 볶아 먹고 작은 걸로는 씨감자를 해야겠어요. 수확량이 괜찮네요. #가을감자 #씨감자 #홍감자 #카스테라감자 #가을감자수확 #감자수확 #감자

꽃떡이네 수능찹쌀떡 주문했어요^^ [내부링크]

작년에도 주문했던 수능찹쌀떡인데요. 작년에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구입후 사진을 찍어 봤어요. 찹쌀떡 찾으러 가서 받았을 때 넘 이쁘더라고요. 이렇게 박스 포장해서 주셨어요. 스티커도 붙여 주셨더라고요. 이거 받고 수능 잘 봤음 좋겠어요. 꽃떡이네 찹쌀떡 종류가 여러 개였는데 울 가족이 고른 찹쌀떡이예요. 가격은 28000원이었어요. 꽃떡이네는 어떤 것을 주문해도 후회 안하는 것 같아요. #포항오천꽃떡이네 #오천꽃떡이네 #수능찹쌀떡 #찹쌀떡 #수능

포항 800번 버스 노선 및 시간 변경(11. 20~) [내부링크]

제가 아침 출근할 때와 퇴근할 때 타는 버스예요. 직장까지 환승하지 않고 갈 수 있기에 이용하고 있어요. 800번 버스 노선이 일부 변경 된다는데요. 시간도 같이 변경이 되는 것 같아요. 11월 20일부터요. 제가 아침에 출근할 때 타는 버스가 감포서 7시 30분 버스더라고요. 폴리텍 대학에 8시 30분에 도착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버스 회사에도 물어 봤는데 도착시간은 운행해 봐야 한다고 해요.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오천 장날인 5일, 10일은 800번 버스를 못 탈지도 모르겠어요. 죽도시장까지 환승할 수 있는 308번 버스가 바로 있는지 함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항상 타는 800번 버스 오늘 오천 장날이라 8시 57분에 도착했어요. 농협포항시지부에요. 9시 출근이라 간당 간당 했어요. ㅠㅠ 11월 30일 버스 시간 변경입니다. 장기중학교 반영이라고 나오네요. 시간표 참고 하세요. #포항800번버스 #버스노선변경 #포항버스 #감포버스 #800번버스 #오천장날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가정식백반 맛집 [보인촌 식당] [내부링크]

아들이 피자 만드는 체험을 하러 가서 남편과 둘이 도구에 있는 보인촌 식당에 갔어요. 가정식 백반 맛집이라 기대했는데요. 겉은 가정식 집으로 되어 있어요. 원산지 표시도 되어 있고요. 여긴 주인장 맘대로 반찬이고, 메뉴는 백반 1인 만원입니다. 토요일 아침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원래 남편분과 장사 같이 하는데 이날은 혼자 하셨어요. 남편은 몽골 여행 갔다 왔다고 하더라고요. 백반 한상 차림입니다. 김장아찌인데 밥과 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고춧잎찜양념무침 맛있었고요. 더덕양념무침 이거 별미더라고요. 열무배추물김치입니다. 이건 여름에 별미인 음식이죠? 고추장 넣고 비벼 먹음 넘 맛있어요. 브로콜리무침인데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부추깻잎전인데 감자를 갈아 넣어서인지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가자미무조림도 맛났고요. 양념깻잎도 맛있었어요. 반숙달걀장조림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멸치고추장무침 이거 밥도둑입니다. 묵나물인데 간이 딱맞고 넘 맛났어요. 고춧잎무침도 맛있었어요. 이거 잘못하면 넘

명태껍질부각 밑반찬으로 딱이예요. [내부링크]

어릴 때 참 많이 먹었던 음식인데요. 엄마가 시장 가서 반찬으로 사오면 해주던 음식~~~ 그래서 추억의 음식이예요. 명태껍질 1kg를 시켜서 껍질만 분리해 주었어요. 뼈는 울 집 강아지 찐빵이 간식으로 주려고요. 생각보다 강아지 간식양이 많더라구요. 후기 보니 강아지 간식으로 괜찮다고 해서 반찬도 할겸 강아지 간식으로 할겸 명태껍질을 사 보았어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지퍼백에 보관해 주었어요. 이렇게 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명태껍질 다듬는 시간이 진짜 오래 걸리더라구요. 1kg의 양이 정말 많았어요. 이건 육수용으로 써도 되고, 강아지 간식으로도 써도 될 것 같아요. 1kg의 양이 이 정도예요. 지퍼백으로 2봉지 나왔어요. 이건 처음 해 본 건데요. 명태껍질은 튀기는 온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기름 넣고 볶는 수준으로 하였더니 생각보다 바삭하지 않고 딱딱하더라구요. 먹지 못할 그런 맛은 절대 아니고요. 맛간장으로 양념을 해 주었어요. 이것이 완성된 건데요. 개인적으로

섬유질 듬뿍, 아삭아삭한 궁채들깨볶음 [내부링크]

궁채는 상추줄기라고도 하는데요. 밭에서 직접 키웠는데요. 궁채 씨를 사서 뿌렸는데 씨가 몇 개인지는 모르나 딱 6개만 났어요. ㅠㅠ 그만큼 궁채 키우기가 어렵나 싶기도 해요. 수확시기를 몰라서 자랄 때까지 두었는데 장마 시작되기 전에 수확해야 할 거 같아요. 감자칼로 껍질을 까 주었어요. 반을 갈라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중간에 구멍이 뻥 뚫린~~~ 알맞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생각보다 섬유질이 많더라구요. 끓는 소금물에 궁채를 데쳐줄 거예요. 끓는 소금물에 궁채를 넣어 주었어요. 그런 다음 찬물에 헹구어 주었어요. 들기름에 마늘을 볶아 주었어요. 초록색만 나와야 아삭아삭한 식감의 궁채인 것 같아요. 흰색 있는 부분까지 했더니 심이 많더라구요. 여기에 들깨가루를 넣어 주었어요. 예전에 한정식 집에서 궁채반찬을 처음 먹었는데요. 궁채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정말 좋아서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궁채 많이 수확하면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장아찌도 담궈 볼까 생각했는데 양이

포항 라화쿵부 마라탕 맛있어요^^ [내부링크]

포항 시내 구경하다가 밥 먹을 때가 되어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갔던 라화쿵부예요. 울 아들은 마라탕이 맛있다고 같이 먹어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어요. 처음 방문한 거라서 아들이 알아서 다 해주었는데요. 셀프마라탕 뷔페인데 먹고 싶은 음식 골라 담으면 됩니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더라구요. 울 아들이 고른 것들이예요.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무게로 g을 재고 계산하는 방식이예요. 사장님이 우리나라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친절하더라구요.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담백한 맛으로 했는데요. 넘 맛있었어요. 미니꿔바로우랑 마라탕~~ 이것이 2만원입니다. 진짜 진짜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이것은 꿔바로우~~바삭바삭한 식감이 넘 맛있고, 소스도 넘 맛나요. 이건 울 아들과 두번째 가서 시켰던 건데요. 이건 보통맛인데요. 이것도 조금 맵다고 느껴졌어요. 사람마다 맵기는 다 다르니까요. 울 가족은 최대 보통맛까지 시키는 것으로 합의 봤어요. ㅋㅋㅋ 두번째 먹었던 꿔바로우도 넘

가을이 왔어요^^ [내부링크]

지난주 집근처 산책했어요. 이제 감이 서서히 익어가고 있어요. 제 고향도 감이 많은 곳인데...아빠가 가을에 감 따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감 많이 열렸다고요. 밤나무의 밤들도 가을을 맞이하는 중입니다. 떨어진 밤송이들~~~ 울집 강아지 찐빵이 귀여운 녀석 풀을 엄청 좋아해요. 산책하면 당당한 모습이 뿜뿜! 봉숭아도 시내 옆에 나 있더라고요. 하늘하늘한 코스모스도 이제 가을이 왔다고 손짓하는 것 같아요. 하늘도 맑고요. #가을 #가을풍경 #강아지산책 #산책 #강아지 #찐빵이

포항시민을 위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내부링크]

추석맞이 포항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해요. 다음주 수요일~~~이런 제도 좋네요. #자동차무상점검서비스 #포항시민 #자동차점검

맛있게 빠른 푸룬 딥워터 [내부링크]

근처 군마트에서 구매한 푸른주스 후기입니다. 군마트 예전에 살던 곳에서 갈 수 있었는데 지금에서야 알았어요. 아버님이 국가유공자라서 남편과 아들은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예전에 아는 지인이 이거 효과 좋대서 먹었는데 그땐 조금씩 먹어서 그랬는지 잘 모르겠던데요. 평일 저녁 이 주스 먹고 속에 난리가~~~~진짜 효과는 직빵이더라고요. 포도 색깔로 먹기에 거부감이 없는데요. 1병에 180ml로 225kcal더라고요. 푸른 딥워터를 드시면 배에서 꾸륵꾸륵 소리가 나거나 가스가 찰 수 있으나 이는 자연스런 현상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라고 쓰여 있어요. 섭취시 2~3시간 여유시간이 있을 때 공복에 섭취하시고 물을 1~2잔 함께 드셔주시면 좋습니다. 당알코올(D-솔비톨액 15%) 함유 제품으로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25년 6월 19일이네요.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진짜 강추입니다. 다만 일이 없는 주말에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밤에 먹고, 배 속에서 난리가

포항 오천 꽃떡이네 아버님 팔순 떡케이크 칭찬 받았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아버님 팔순이어서 떡케이크를 주문하려고 꽃떡이네 사장님께 케이크 사진 보내달라고 했어요. 가족과 함께 고르려고요. 쌀곰마들렌 케이크는 아이가 어리면 좋아할 것 같아요. 넘 귀여운 토끼설기케이크! 토끼 바람떡 케이크도 넘 귀엽네요. 돼지머리 케이크도 가족들이 고른 케이크 중 하나인데 넘넘 귀여워요. 미역국밥케이크도 특별한 날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꽃케이크도 이뻐요. 바람떡케이크 넘 이쁘네요. 예전에 카페서 올라왔던 케이크 눈여겨 보고 있었던 케이크였는데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았던 케이크예요. 제가 주문한 케이크는 2호를 주문했어요. 생화 케이크도 꽃 좋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꽃떡이네는 떡이 너무 맛있어 필요할 때마다 주문하는데요. 맛과 시선 다 사로잡아 선물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다 만족하는 곳이예요. 사장님이 보내주신 사진이예요. 아버님 팔순이라 특별함을 더해줄 케이크였는데요. 아버님 넘 좋아하셨어요. 가족 모두 케이크가 넘 예쁘다고 감탄에 감탄을 했어요. 포장도 넘 이쁘고

울집 텃밭 가을 감자? [내부링크]

어머님이 심어 놓은 쪽파도 잘 자라고 있네요. 오늘처럼 이렇게 비오는 날엔 파전 해먹음 맛있을 거 같아요. 파김치도 맛있겠지요. 8월말 친정 부모님께서 보내준 홍감자로 감자를 심었어요. 여름철 감자는 더워서 그런지 오래두고 못 먹을 거 같아 이렇게 심어 놓음 겨울이 되기 전 수확하면 겨울에 감자를 먹을 수 있지요. 감자 언제 새싹이 올라오나 했는데 신경 못 쓴 사이 이만큼 자랐네요. 가을 감자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홍감자 #가을감자 #감자새싹 #감자

오늘 텃밭...비가 오네요. [내부링크]

호박꽃이 지고 난 자리에 호박이 고개를 쏙~~내밀어요. 한켠에 심은 부추도 잘 자라고 있고요. 수박은 아직 덩굴이 안퍼지네요. 조금만 기다려 봐야 할 듯해요. 가운데 심은 호박도 잘 자라고 있네요. 감자도 옥수수도 잘 자라고 있고요. 고구마는 아직 기다려봐야 해요. 보라색꽃이 핀 홍감자도 감자가 열리겠죠? 봄에 일찍 심은 딸기는 꽃을 피우고 있어요. 대파도 쑥쑥 자라고요. 로메인상추도 비가 와서 그런지 잘 자라고 있네요. 당근 씨를 다닥다닥 뿌려서 클지는 모르겠으나 잎은 무성하네요. 이건 줄기상추라 불리우는 궁채예요. 궁채 씨앗 1봉지 사서 이것만 났네요. ㅠㅠ 텃밭의 상추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어요. 많아서 따다가 나눠주기 바쁘네요. 나눠주는 기쁨! 텃밭이 집앞이라 야채를 바로 뽑을 수 있어 넘 좋아요. #텃밭 #식물키우기 #밭

집앞 텃밭 소식 [내부링크]

드디어 애호박이 열렸어요. 하루,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요. 아기 손가락 만하던 호박이 금세 먹을 정도로 자라 있네요. 빗물은 식물에게 보약 같아요. 빗물 맞으면 식물이 쑥쑥 자라거든요. 단호박도 잘 크고 있어요. 단호박죽 끓여 먹음 넘 맛있겠죠? 토마토도 익어가고 있고, 옥수수도 꽃이 피더라구요. 예전에 주말농장 할 때는 수확시기 놓쳐서 따오곤 했는데 집앞 텃밭은 언제든 수확 가능하니 넘 좋아요. 파란색인 토마토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빨간색으로 되겠죠? 수박이 꽃은 피는데 언제 열릴까 했는데 하나가 열렸어요. 아주 작은~~~~애플수박인 것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작았던 오이도 벌써 많이 커서 두 개 수확했답니다. 기다리면 수확의 기쁨이 있는 텃밭입니다. 주말농장 할 때는 물 주는 것도 눈치 보면서 했는데 물도 맘껏 줄 수 있고, 수확도 자라는 모습도 바로 할 수 있으니 넘 좋네요. #텃밭 #애플수박 #오이 #토마토 #애호박

여름에 먹는 호박 만두^^ [내부링크]

우리밀가루에 홍국미 쌀가루, 소금, 물 넣어 반죽 했더니 이렇게 색이 예쁜 분홍색이 되었어요. 홍국미 쌀가루는 조금만 사용해도 완성이 되었을 때는 색이 엄청 진하더라구요. 반죽 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애호박은 3개를 채썰어 소금에 절여 주었어요. 제주안심밥상 돼지고기 다진 것 시켜 냉동해 둔 것 2팩을 사용하여 맛간장,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해 줍니다. 팬에 볶아줍니다. 고기국물은 체에 걸러 고기만 준비합니다. 호박 소금에 절인 것 꼭 짜고, 당근도 넣어주고, 두부도 물기제거하고 넣어 주었어요. 여기에 들기름을 넣어 주었어요. 홍국미 쌀가루 넣어서 그런지 분홍색이 예쁘네요. 완성이 되니 색이 엄청 진하네요. 여름철에 호박이 쌀 때 이렇게 만두해서 먹음 넘 좋더라구요. #호박만두만들기 #애호박만두 #홍국미애호박만두 #홍국미만두 #만두 #여름만두 #호박만두

미숫가루 쿠키 만들기(고소함이 가득, 달지 않음) [내부링크]

버터 80g, 황설탕 30g, 슈가파우더 50g, 소금 1g, 베이킹 파우더 2g, 박력분 200g, 강력분 50g, 미숫가루 100g, 아몬드 분말 65g, 크랜베리 90g, 우유 120g, 호두 70g, 달걀 1개 똑치맘 어릴 때 미숫가루를 물에 타서 많이 먹었던 생각이 나는데....지금은 미숫가루를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엄마가 방앗간 하셔서 미숫가루를 여러 좋은 재료들을 넣어서 만들어 주었는데....이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쿠키를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었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어요. 미숫가루 들어가니 고소함이 배가 되더라구요. 먼저 버터를 계량해서 크림화 시켜 줍니다. 크림화된 버터에 설탕, 소금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설탕, 소금 넣어 크림화된 버터입니다. 여기에 계란을 조금씩 넣어서 한쪽 방향으로 저어 줍니다. 한꺼번에 계란을 다 넣으면 버터와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조금씩 넣어서 한쪽 방향으로 저어 줍니다. 나머지 재료들을 개량하여

주말농장 고구마 심기(6.5) [내부링크]

고구마 한 단을 심었었는데 물이 부족해서인지 많이 죽었더라구요. 6월초까지는 고구마 심어도 된다고 해서 고구마순을 인터넷으로 시켰는데 배송일자에 딱 맞춰서 도착했더라구요. 울 아들이 고구마순을 밤 동안 물에 담구어 놓았어요. 그러면 더 잘산다고 해서 그렇게 해 보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고구마순이 물을 머금어서 그런지 쌩쌩하게 살아나더라구요. 여전히 상추는 잘 자라고 있어요. 상추 옆 풀들도 잘 자라고 있고요. 그나마 고랑에 부직포를 깔아서 이 정도인 것 같아요. 부직포도 60cm, 80cm, 100cm가 있다고 하는데 80cm 사야하는데 없어서 60cm 샀더니 고랑을 덮기에는 약간 부족한 듯 싶지만 없는 것보다도 나으니깐 이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울 아들 쑥갓에서 개구리 발견하고는 넘 좋아하더라구요. 쑥갓을 수확하고는 개구리가 살 공간이 없어졌다고 안타까워 하기도 하고요. 당근도 나름 잘 자라고 있어요. 솎아 주어야 한다는데 그냥 키워 보기로 했어요. 이건 고수인데 벌써 꽃이 피기

주말농장 기록하기(6. 13) [내부링크]

지난주에 주말농장 2번 다녀오고 난 후 식물들이 많이 자랐을까 싶었는데....대추방울토마토 엄청 빠른 속도로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꽃도 많이 피고 있어요. 상추는 울 아들이 다이어트 해줬다고 하는데 다이어트 해줘도 쑥쑥 자라고 있네요. 진짜 신기해요. 상추는 조금만 심어도 될 것 같아요. 당근도 잘 자라고 있고요. 대파도 잘 자라고 있어요.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이 정말 힐링이 되더라구요. 몸은 좀 고되도요. 쑥갓도 잘 자라고 있고요. 강낭콩 지난 주에는 콩깍지가 파란색이었는데 이렇게 변해 있네요. 강낭콩에 콩이 상당히 많이 달려 있더라구요. 취나물은 아직도 자라는 모습이 더딘 것 같아요. 여름철 장마가 오면 자랄려나요? 호박도 덩굴을 뻣어 나가고 있고요. 참외도 잘 자라고 있어요^^ 옥수수도 잘 자라고 있고요. 이젠 제법 키가 자랐어요. 수박은 3포기 심었는데 한 포기만 살아 남았어요. 조금씩 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구마도 잘 자라고 있고요. 애호박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

문덕 꽃돼지보쌈족발 정말 맛있어요^^(강추!) [내부링크]

입에서 춤을 추는 것 같은 맛을 느끼고 싶다면? 포항 문덕 꽃돼지보쌈족발으로 가세요^^ 지난 주말 어머님 생신이어서 포항 문덕에 있는 꽃돼지 보쌈, 족발집에 갔어요. 꽃돼지보쌈족발집은 도로변에 있더라구요. 가끔 네비게이션을 치면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무한대장 2층에 꽃돼지보쌈족발집이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메뉴표는 이렇게 나와 있어요.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점심 특선도 있어서 먹기에 넘 좋은 곳 같아요. 1, 3, 5째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늘 보쌈, 마늘 족발도 있네요^^ 다음엔 마늘 보쌈, 족발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기본반찬 세팅이예요. 명이나물, 샐러드, 매쉬드 포테이토, 머위나물, 어묵볶음, 오이무침, 꽃게양념무침, 양파절임, 포항에서 명절 때 먹던 음식인 삼색나물도 있네요. 깔끔하죠? 보쌈에는 김치가 빠질 수가 없잖아요? 무말랭이무침과 보쌈김치! 비쥬얼 보이시나요? 비쥬얼 보다도 더 맛있었어요. 이건 보쌈족발 대 사

김의준 꿀고구마 맛있고구마^^ [내부링크]

요즘 울 아들이 먹고 싶다던 고구마를 인터넷으로 시켰어요. 사실 조금만 지나면 햇고구마가 나오니깐 그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울 아들이 꼭 먹어야겠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김의준 꿀고구마를 시켰어요. 인터넷 후기 보니 후회하지 않는다고 해서요. 시켜보니 진짜 후회 안할 맛이었어요. 직화냄비에 고구마를 넣어서 군고구마를 만들어 줄거예요. 군고구마는 겨울에도 먹지만 이렇게 여름이 되어서 먹어도 넘 맛있더라구요. 김의준 고구마는 씻어서 나온 고구마라서 따로 씻을 필요가 없어요. 고구마 앞면 익은 후 뒷면을 익혀 줍니다. 고구마가 맛있게 익었죠? 익었는지 확인은 젓가락으로 쿡~ 찔러 보면 됩니다. 고구마 색이 보이시나요? 엄청 노랗고 맛있더라구요. 고구마 5kg 시켰는데 포스팅을 쓰는 지금은 벌써 바닥을 향하고 있네요. 그만큼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는 것이 되겠지요? 울 아들은 우유 넣고 고구마 아이스크림도 만들어서 먹고 우유와 김치와도 같이 먹었답니다. 맛있는 고구마이니 어떻

장기 산딸기 맛있네요^^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어머님 생신이어서 포항에 다녀 왔어요. 지금 코로나가 아니면 포항에는 산딸기 축제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산딸기 축제는 취소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울 아들 어릴 때에는 시부모님이 산딸기를 키우셔서 산딸기를 엄청 많이 먹었는데 산딸기가 손이 많이 가고 가시가 많아서 지금은 산딸기 농사를 짓지 않아요. 어릴 때 울 아들은 산딸기를 많이 먹어서인지 산딸기를 찾아서 어머님 지인분을 통해 산딸기를 구매했답니다. 산딸기 나무 사진 찍어야 하는데 급하게 차를 타고 오는 바람에 이렇게 산비탈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산 위쪽에 산딸기 밭이 있어서 공기 좋은 곳에 산딸기가 있어서 신선한 산딸기를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계시는 장기면에는 산딸기가 유명해요. 이 포장지에 산딸기가 1kg라고 하네요. 이건 울 아들이 학교 근처에 산딸기 나무가 있어서 찍었다고 하네요. 산딸기에도 홍딸기, 흑딸기 두 종류가 있어요. 홍딸기, 흑딸기 두 종류가 있어야 달다고 하더라구

이천 응암리 막국수 [내부링크]

주말농장 갔다 오면 집에서 밥하기 싫을 때 갔던 곳이예요. 응암리 막국수! 겨울엔 옹심이 칼국수, 옹심이가 유명하고요. 여름엔 막국수가 유명해요. 영업시간이 하절기, 동절기가 다 다르네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메밀만두를 시켰어요. 따뜻한 육수도 나오고요. 백김치, 무김치, 간장도 나옵니다. 만두 먹을 때 먹을 간장 같아요. 이 메밀만두 속이 알차고 넘 맛있더라구요. 메밀국수와 같이 먹으니 꿀맛이예요. 물막국수, 울 아들이 시킨 메뉴예요. 막 먹으려고 하는데 사진 찍어서 이런 모습이예요. 국물이 시원하니 넘 맛있었어요. 이건 비빔막국수예요. 비빔막국수에 참치(?)를 넣은 것 같은데....먹으면 먹을 수록 더 먹고 싶은 맛이예요. 처음에 먹을 때에는 그렇게 안매운데 계속 먹으면 매운맛이 더 나더라구요. 그렇지만 맛있기에 전 비빔막국수를 먹는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이런 맛이 날까 싶어요. 가끔은 밥하기 힘들 때 이런 음식 먹음 힐링이 되는 것

새콤달콤한 복분자쨈 만들기 [내부링크]

엄마가 심어 놓은 복분자나무에서 복분자 열매를 따서 엄마가 주었어요. 복분자는 익으면 익을수록 검은빛을 띄는데요. 엄마가 준 복분자는 새콤한 맛이 강해서 갈아서 먹어도 맛있지만, 쨈을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복분자를 으깨어 주었어요. 사실 복분자씨가 연하지는 않아서 다 같이 쓸까도 고민 했었는데 씨는 발라내고 쓰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복분자즙만으로 쨈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으깬 복분자를 체에 걸러서 즙만 준비해 줍니다. 색이 불그레 한 것이 이쁘네요^^ 즙만을 따로 걸러낸 모습입니다. 색이 정말 진하죠? 쨈 만들 때 과육과 설탕은 1:1 비율을 해주면 되는데요. 저는 유기농 황설탕을 넣어서 쨈을 만들어 주려고 해요. 보글보글 잘 끓고 있죠? 넘 이쁘죠?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 주고요. 보글보글 잘 끓고 있네요. 여기에 레몬즙을 넣어 주었어요. 이젠 테스트를 해보아야겠죠? 물에 복분자잼을 떨어트려 보아서 모양 그대로 있음 불을 꺼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봐서 색을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 [내부링크]

울 아들은 올해 5학년이 되었는데요. 2학기 때 역사에 대해 배운다고 선생님이 만화책이든, 책이든 열심히 역사 책을 보게 해 주라고 하더라구요. 어릴 때 역사책 전집으로 사줬는데 잘 안보았는데...유치원 때 친구가 역사에 관심이 많아 친하게 지내다 보니 저절로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되고 관심 있어 하니 책을 보게 되더라구요. 코로나가 아니었음 시댁갈 때마다 경주 역사기행 해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잘 안맞고 날씨도 그렇고 해서 아직 경주 유적지 방문은 못했어요. 올 여름에 계획 중이긴 한데....아쉬운대로 집과 가까운 곳에 역사 유적지를 둘러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방문하게 된 곳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이예요. 관람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이라고 합니다.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연락처 043-850-7301이고요. 연락처는 인터넷 검색하니 안나오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에 방명록에 들어온 시간과 인적사항을 적고 들어갑니다.

분홍 장미꽃이 정말 예쁘네요. [내부링크]

2주 전이었을까요? 울 아들이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다고 엄마, 아빠가 집에 없었음 좋겠다고 해서 감곡 철박물관에 갔었어요. 장독대 사이로 분홍색 장미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진 찍어 봤어요. 전 분홍색 장미꽃 보다 다홍색 장미꽃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분홍색 장미꽃 정말 이쁘더라구요. 가까이에서 찍어 봤어요. 장미꽃이 핀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이제 지려고 하는 모습이예요. 장미꽃 꽃잎이 떨어진 모습을 보니 넘 이쁘더라구요. 이런 것이 꽃길인가요? 담장 너머의 장미꽃은 언제 보아도 이쁜 것 같아요. 푸르름이 있는 6월달이네요. 벌써 월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꽃이 필 때가 있음 질 때가 있겠지요? 2021년도도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코로나 백신 맞아야 하는데 인터넷으로 예약해 놓아도 들어가면 금방 마감 되더라구요. 다들 백신 맞으셨나요? 남편은 2차까지 다 맞았고, 시부모님도 2차까지 다 맞았는데...이젠 저만 챙기면 될 것 같아요. 코로나 끝나고

포슬포슬 맛있는 홍감자 캐기 [내부링크]

작년에 엄마가 홍감자 주어서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 친정에 다녀 오면서 엄마에게 아이들 감자캐기 체험하면 좋을 것 같아서 부탁 했더니 감자를 캘 수 있었어요. 엄마 집에서 감자 캐기는 울 아들이 처음인 것 같아요. 감자가 잘 자라고 있죠? 감자꽃이 이렇게 생겼네요. 가까이서 감자꽃 관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예요. 감자 덤불을 걷어 주고 땅을 파면 예쁜 홍감자가 얼굴을 쏙~ 내민답니다. 고구마와는 달리 감자는 땅을 조금만 파도 되기 때문에 감자 캐기는 수월한 편이예요. 모양도 가지 각색의 홍감자예요. 이 감자는 카스테라 감자라고 불릴 만큼 포슬포슬한 식감을 자랑하는데요. 모기가 많아서 그리고 점심 시간이 지나 가장 햇볕이 강할 때쯤 감자를 캐서 이 바구니에 한가득만 캐서 왔어요. 울 아들과 사촌 아이들은 내년에도 또 감자 캐고 싶다고 얘기했을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엄마가 집에 열린 살구도 따서 보낼껄 했다고 하더라구요. 살구도 조금 있으면 익는다고 해요. 살구

삼색 모닝빵 만들기 [내부링크]

모닝빵 재료 중력분 350g, 카놀라유 20g, 우유 150g, 황설탕 40g, 이스트 6g, 달걀 1개, 홍국미쌀가루 조금, 녹차가루 조금 집에 박력분과 중력분 밖에 없어서 강력분으로 모닝빵 만들면 쫄깃쫄깃 하겠지만 중력분으로도 만들 수 있기에 반죽할 때 오랫동안 반죽하여 글루텐 형성을 해주면 되기에 만들어 보았답니다. 사실 복분자쨈 만들어 놓고,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우리 아들 우유에도 타서 먹기도 하는데 모닝빵에 같이 먹음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밀가루를 체에 쳐서 준비해 줍니다. 여기에 황설탕과 송화소금, 이스트를 계량하여 넣어 줍니다. 우유를 계량하여 넣어 주고 계란도 1개를 깨서 준비합니다. 모두 다 섞어서 반죽해 줍니다. 여기에 사진은 안찍었는데 반죽을 3등분 하여 홍국미쌀가루, 녹차가루를 넣어서 반죽해 줍니다. 발효하기 전의 모습이랍니다. 색이 넘 곱죠? 오븐에서 1시간 정도 발효를 해 주었어요. 55g씩 분할하여 둥글리기를 해 줍니다. 3가지 색이

마요네즈 넣어 고소한 진미채무침 만들어 보아요^^ [내부링크]

6월달은 행사가 참 많은 달인 것 같아요. 어머님 생신, 친정 부모님 생신, 거기다 남편 생일까지 거의 다 비슷비슷하게 있어서 바쁜데요. 시댁, 친정갈 때는 밑반찬을 조금씩 만들어서 간답니다. 바다원 진미채무침은 사놓은지 꽤 되었어요.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시댁갈 때 개봉해서 사용해 주었어요. 제가 주문할 때는 세일을 안했었는데 주문하고 보니 세일을 하더라구요. 조금만 늦게 샀어도 세일할 때 샀는데....아쉽더라구요. 내용량은 1kg, 유통기한은 22년 4월 13일까지랍니다. 진미채는 딱딱해서 물어 담궜다가 요리도 해 보기도 하고, 여러 방법으로 요리해 보았는데....가장 좋았던 방법은 스팀으로 찌는 방법이 가장 좋더라구요. 예전에 같이 일하던 조리사님이 알려주신 방식인데 이렇게 하면 진미채를 스팀으로 찌기 때문에 가열 온도도 나온다고 조리사님이 알려 주셨거든요. 거기다 부드럽기도 하고요. 고추장, 맛간장, 설탕, 참기름, 참깨, 마요네즈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마요네즈 넣으

모닝빵 샌드위치(매쉬드 포테이토, 복분자쨈) [내부링크]

어제 모닝빵을 만들었는데요. 모닝빵에 넣을 속재료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매쉬드 포테이토를 만들어 속을 채우면 좋겠다 싶어 만들어 보았어요. 일명 감자 샐러드! 엄마가 준 홍감자 카스테라 감자라고도 하죠? 홍감자로 샐러드를 만들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포슬포슬한 식감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이건 엄마가 준 유정란이예요. 닭똥도 그대로 묻어 있는 자연 그대로의 달걀입니다. 달걀을 삶아 주었어요. 끓기 시작하면 12분 정도 삶으면 딱 좋은 상태가 된답니다. 홍감자를 껍질을 제거하고 쪄 주었어요. 야채는 오이, 당근, 양파를 넣어 주려고요. 양파는 다져서 송화소금에 절여 놓고요. 당근도 다져서 송화소금에 절여 놓았어요. 오이는 큼직하게 다져서 준비해 주었어요. 오이는 씹는 식감이 있어서 크게 해줘야 좋더라구요. 삶아진 달걀, 달걀을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주었어요. 감자도 잘 익어가고 있죠? 딱 봐도 포슬포슬한 식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삶아서 껍질을 깐 계란입니다. 반을 잘라보니 속이

열무멸치조림으로 간편하게 한끼 해결해요. [내부링크]

어머님이 주신 열무로 열무된장고추장무침을 만들어 봤는데요. 열무로 멸치를 넣어 조림 만들어 먹어도 넘 맛있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마늘, 들기름, 알룰로스를 잘 섞어 줍니다. 냉동실에 멸치를 내장, 똥 발라서 둔 것이 있어서 사용할 거예요. 열무는 어머님이 주신 열무를 데쳐서 놓았고요. 감칠맛을 살리기 위해 표고버섯을 넣어 주었어요. 양념장 올리고, 대파도 썰어서 준비하고요. 참 이 대파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대파랍니다. 신선함이 다르죠? 여기에 다시육수를 부어 주었어요. 양념을 잘 저어서 끓여 주면 끝난 답니다. 보글보글 잘 끓고 있죠? 마지막에 들깨가루 2숟가락을 넣어 주었어요.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 넣어 줍니다. 솔직히 열무멸치조림이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연한 열무라서 보드럽고 맛있답니다. 여름철이 덥고 밥하기 귀찮을 때 이 음식만 있으면 한끼 해결 된답니다. #열무멸치조림 #열무요리 #열무

마늘쫑 요리(마늘쫑볶음, 마늘쫑장아찌) [내부링크]

시댁, 친정 갔다 오면 식재료를 많이 가져 오는데 시댁에 방문했을 때 어머님이 주신 마늘쫑이예요. 마늘쫑을 안썰어 놓았음 마늘쫑잡채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다 잘라 있어서 마늘쫑볶음과 마늘쫑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어요. 마늘쫑을 잘 씼어서 끓는 소금물에 데쳐 주었어요^^ 색이 초록초록하니 넘 이쁘죠? 마늘쫑에 들기름, 굴소스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후라이팬이 올리브색이라 이렇게 나오네요. 이건 마늘쫑장아찌 만든거예요. 물, 맛간장, 식초 넣어서 마늘쫑장아찌를 만들었어요. 마늘쫑 마트에서 사려고 봤더니 한 묶음에 7천원이 넘어서 깜짝 놀랐어요. 마늘쫑볶음은 금방 먹을 수 있고, 장아찌는 두고 두고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마늘쫑볶음 #마늘쫑 #마늘쫑장아찌 #마늘쫑요리

주말농장 애호박 풍년이네요^^ [내부링크]

지난 주에는 주말농장을 못 갔어요. 친정 부모님 생신이시라서 못 갔는데 이번주 주말농장은 아들과 남편만 다녀 왔어요. 아들이 사진 찍어서 보내준 사진 포스팅 해 봅니다. 아빠가 준 대파도 잘 자라고 있는 중이고, 당근도 제법 크게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옥수수는 울 아들 키만큼 자랐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 가장 큰 수확은 애호박이예요. 애호박은 덩굴이 나가기 때문에 덩굴 올리는 것을 해줘야 한다는데 그냥 해 보려고요. 주말농장에 애호박이 풍성하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사실 지난주에 주말농장에 갔으면 아주 예쁜 호박을 수확 했을 텐데.....수확시기를 놓친 것 같더라구요. 5포기인가 심었는데 엄~~~청 많이 퍼지고, 양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남편이 쥬키니 호박 산다고 하는데 애호박 사기를 잘한 것 같아요. 호박잎 사이로 작은 애호박이 보이네요. 다음번엔 호박잎 수확하여 호박잎쌈 싸서 먹어야겠어요. 대학원 때인가 친구가 미국에 가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호박잎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하여 엄

앙성 동막골 보리밥 뷔페 5천원 맛있어요^^ [내부링크]

지난 주말 미용실 갔다가 앙성 가족온천 예약 시간이 6시쯤이라서 저녁 먹고 가야겠다 싶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간 곳이예요. 이 곳은 울 아들 유치원 때 가봤던 곳이더라구요.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감곡이랑 연결이 되더라구요. 넘 신기했어요. 동막골 외부의 모습입니다. 아들이 주말농장 다녀오고 피곤했는지 차에서 잠드는 바람에 한~~참을 기다렸다가 들어간 곳인데...4시쯤 넘어서 간 곳이라 우리 가족만 오붓이 먹고 올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후기 보니 청국장이 맛있다고 하는데 우리 가족은 보리밥 뷔페를 먹었어요. 5천원! 요즘 5천원짜리 밥은 보지 못했는데 여긴 이렇게 팔더라구요. TV SBS에서도 방영된 곳이네요. 머릿고기인가요? 쌈장이랑 먹을 수 있게 해 놓으셨어요. 상추도 있고요~ 오징어젓과 감자조림도 있고요. 상추 겉절이와 열무김치도 있네요. 무생채와 고사리나물도 있고요. 콩나물무침과 고추장도 있어요. 보리밥 뷔페인데 고기도 먹을 수 있으니 넘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 산책하기(6.28) [내부링크]

집 근처에 연꽃단지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어제 저녁 먹고 산책하면 좋겠다 싶어 다녀왔어요. 밤에도 조경이 있어서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네도 있고, 산책하고 쉬었다 갈 의자도 많이 있더라구요. 아직 연꽃이 활짝 피지 않은 상태였어요. 해질 무렵 연꽃 단지 보는 것도 운치 있고 좋더라구요. 이꽃은 적련인가 봅니다. 이건 홍련인가봐요. 색이 참 고운 것 같아요. 이건 황련인가요? 노란색이 참 예쁜 것 같아요. 꽃이 다 피면 넘 예쁠 것 같아요. 해질 무렵 풍경도 멋지고요.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 넘 좋아요. 새소리도 정겹고요. 성호호수 연꽃단지에 여러 연꽃이 있네요. 곳곳에 포토죤도 있고요. 물방울 고여 있는 모습이~~~예전에 우산 없을 때 덮어도 물이 또르르 흐르겠구나 싶었어요. 장미꽃도 보이고요. 밤이 되면 전구에 불도 들어오더라구요. 주차장도 있고요. 화장실도 있어요. 활짝 핀 연꽃이 보고 싶다면 다음주엔 다 피어 있으려나요? #성호호수연꽃단지 #성호호수

집에 있는 재료로 감자곤드레나물밥 만들기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엄마가 곤드레나물 심어서 수확하여 말린 것을 주었어요. 엄마가 6. 9일 날짜까지 적어서 나두었더라구요. 엄마가 준 감자도 있어서 감자곤드레나물밥 만들어 보았어요. 건곤드레는 물에 충분히 불려 주었어요. 그런 다음 삶아서 주었어요. 억센 줄기는 제거해야 하는데 연한 곤드레나물만 엄선하여 엄마가 말려 주었기에 이 작업은 하지 않았어요. 물에 담궈서 나두었고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국간장, 들기름에 버무려 주었어요. 이건 집에 있는 밥솥으로 만든 감자곤드레나물밥이예요. 표고버섯 넣으니 밥하는 동안 표고버섯향이 넘 좋더라구요. 렌티오닌이라는 성분 때문이죠. 가마솥밥으로 눌러서 했는데 이렇게 죽밥 아닌 죽밥이 되었어요. 양념간장에 국간장, 양조간장, 양파, 파, 마늘 다진 것과 고추가루, 들기름을 넣어 주었어요. 곤드레나물밥은 들기름과 참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아요. 양념간장 외에 강된장에 먹어도 맛있지만 특별한 반찬이 없을 때에는 이렇게

묵은지 무김치로 만두 만들어 보아요. [내부링크]

엄마가 준 김장무김치, 김치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하고 있었는데...무김치로 들기름에 볶아서 먹어도 넘 맛있지만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무김치를 넣어서 만두를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무가 들어가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넘 좋더라구요. 아삭아삭한 맛이 있지만 너무 익어서 그냥 먹기엔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묵은지 무김치를 채썰어서 물에 담궈 주었어요. 물에 담궈준 이유는 짠맛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주말농장에 수확한 애호박은 이렇게 채썰어서 소금에 절여서 준비해 줍니다. 우리밀가루 1kg을 구매 했었는데 조금만 남기고 다 반죽해 주었답니다. 생각보다 김장무김치 채썬 것이 엄청 많아서요. 밀가루에 소금, 물을 넣어서 반죽해 주었답니다. 반죽은 남편이 도와 주었는데 저보다 힘이 좋아서 그런지 반죽이 잘된 것 같아요. 채썰어 담구어 놓았던 묵은지 무김치는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었어요. 여기에 다진 돼지고기를 맛간장 양념을 하여 볶아 주었어요. 이렇게만 섞어서 먹어보니 넘 맛있더

장호원 농로길 산책하기(6. 30 ~ 7. 1) [내부링크]

농로길 따라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나팔꽃이라고 생각했는데 메꽃이라고 이웃님이신 두레박님이 알려주셨어요. 오늘 만난 엄마오리와 아기오리 5마리... 물에서 갑자기 퍼드덕 소리가 나서 무슨 일일까? 했는데 오리들이 놀고 있는 소리더라구요. 이런 것들이 참 정겨운 것 같아요. 이건 배추흰나비 사진입니다. 산책하다 보면 배추흰나비가 엄청 많이 날아 다니더라구요. 원래 가던 길로 돌아 오려고 했는데 뱀이 눈 앞에서 딱 지나가길래 엄청 돌아서 돌아 왔어요. 그랬더니 아래의 꽃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해바라기꽃이 넘 이쁘죠? 한 송이 피었는데 눈에 확 띄더라구요. 색색의 코스모스도 피어 있고요~ 산책길 따라 운동하는 것 좋아하는데 뱀은 언제나 무서운 것 같아요. ㅠㅠ 이젠 공원에서 산책해야 할 듯해요. ㅠㅠ #코스모스 #메꽃 #해바라기 #아기오리 #엄마오리 #장호원농로길산책하기 #장호원

유기농 흑설탕으로 살구청 만들어 봤어요. [내부링크]

친정에서 택배로 보내준 살구, 새콤달콤하니 넘 맛있는데 오랫동안 보관하기 힘들어서 청을 만들어 보았어요. 살구는 반으로 가르기 쉬워서 씨도 쏙쏙 잘 빠지더라구요. 하얀 설탕을 사용하면 색도 예쁠 텐데 집에 흑설탕 밖에 없어서 흑설탕 사용하기로 했어요. 청 만들 때 설탕과 과육의 비율은 1대 1로 하면 됩니다. 유기농 흑설탕이라 입자가 생각보다 거친 편이예요. 살구와 함께 흑설탕이랑 버무려 주었어요. 살균된 유리용기에 담아 주었어요. 여름 이맘때 먹을 수 있는 살구,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살구청 만들었는데요. 맛있었음 좋겠어요. #살구청만들기 #살구청 #살구 #유기농흑설탕 #수제청 #과일청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7월 1일 충주 고구려 천문 과학관에 다녀왔어요. 지난번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에 갔다가 충주 고구려 천문 과학관에 갔었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못 갔었는데 이번에 네이버 예약해 놓고 다녀 왔어요. 8시 30분 타임으로요. 밤 시간대에 첫 관측은 8시 30분, 9시 30분, 10시 30분이 있답니다. 낮시간 관측은 오후 3시, 4시, 5시로 되어 있네요.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천원으로 되어 있어요. 이 밖에 충주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일 예약은 전화로 문의한 다음 해야 한다고 합니다. 네이버로 예약하고, 결제는 도착해서 해야 합니다. 결제가 끝나면 입장권과 이 종이를 줍니다. 1층 전시관 둘러보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예약 시간 30분 전에 도착해도 충분할 것 같더라구요. 혼천의도 있고요. 천상열차분야지도도 있고요. 우리 나라 역사 유물, 유적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고대인의 우주관에 대해 나와

이천 주말농장 강낭콩, 당근 등 수확하기(7. 2) [내부링크]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여 금요일인 7월 2일 주말농장을 다녀 왔어요. 해질 무렵인지 그래도 덥긴 덥더라구요. 모기 퇴치제 뿌렸는데도 모기 물렸네요. ㅠㅠ 여름철에 풀이 진짜 빨리 자라네요. 누워 있던 파들도 조금씩 생기를 찾는 모습입니다. 파 사이사이에 풀들도 보이고요. 방울토마토는 엄청 퍼져 나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농사는 처음이라 이런 과정을 겪게 되는 것 같아요. 당근은 씨를 뿌려서 솎아주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잘 자랐네요. 울 아들은 조금 더 놔둬야 한다지만 하나 뽑아 보니 이제 수확할 때가 되었나 싶더라구요. 제법 커졌죠? 당근은 씨에서 나올 때가 오래 걸리지만 자라기 시작하니 쑥쑥 자라는 것 같아요. 강낭콩 작년에 학교 선생님이 줬던 씨앗과 다른 것인지 색이 넘 이쁘지 않나요? 빨갛게 되면 수확해도 될 듯해요. 조금 따 보니 익은 것 같아서 수확해서 왔어요. 아들은 익은 것만 수확했는데 남편은 아직 수확할 때가 아닌 것까지 수확을 했답니다. 위에 있는 강낭콩은 아직 있

[유나네농원]후숙하면 망고맛 나는 그린 황도 맛있네요^^(내돈내산) [내부링크]

감곡은 복숭아로 유명하죠? 곳곳에 복숭아 밭이 많이 있어요. 이름도 유명한 햇사레 복숭아예요. 여긴 예전에 맘 까페에서 공구하던 곳인데 밴드 가입해서 지인분 선물도 해주고 했던 곳이예요. 상품평이 유명하기도 하고 해서 기억해 두었는데요. 제가 지나가던 길에 있던 유나네농원과 밴드에 유나농원이 같은 곳인지 아닌지 헷갈렸는데 같은 곳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여긴 상평 1리 마을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쉬워요. 전 울 아들은 노은에 서울반점 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이 길을 지나가는데 가는 길목에 있거든요. 복숭아에 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요~ 도착하자마자 사장님이 복숭아를 씻어 주면서 맛부터 보라고 하시네요. 인심이 넘 좋으셨어요. 친절하기도 하고요. 제가 산 복숭아의 이름은 그린황도인데 7월 초순경에 맛볼 수 있는 품종이라고 이 시기가 아니면 맛볼 수가 없다고 하네요. 이 품종은 다른 복숭아에 비해 개량종이고 복숭아가 작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오늘 수확한 것이라 하루동안

애호박감자전~~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애호박과 당근을 채썰고, 시댁에서 보내준 감자를 갈아 넣었어요. 감자를 갈아서 넣음 쫀득쫀득 하니 넘 맛있어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꽈리고추도 채썰어 넣어 주었어요. 홍새우를 다져서 섞어 주었어요. 백종원님이 애호박새우전을 만들 때 전분을 넣고 만들면 좋다고 했는데 전 전분 대신 부침가루를 넣어 주었어요. 집에 있는 생율무가루도 넣어 주었어요. 고소한 맛이 나라고요. 물을 넣어 섞어 주었더니 이 모습이네요. 부침개를 부쳐 줍니다. 노릇노릇 익게끔 놔두고요. 한 면이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죠? 다른 한면도 노릇노릇 익혀 줍니다. 주말농장 덕에 야채 풍년이네요. 호박, 당근, 고추도 이제 어떻게 만들어 먹어야 할지 고민해야 할까봐요. 비오는 날엔 딱인 음식 애호박감자전 쫄깃쫄깃 하니 넘 맛있어요. #애호박감자전 #비오는날 #부침개 #전부치는날

감자 활용 요리, 회오리 감자/감자튀김 만들기 [내부링크]

시댁에서 감자를 한박스 보내 주셔서 밥에 넣어서 먹고 삶아서 먹기도 했는데 회오리감자 만들면 빨리 소비할 수 있겠다 싶어 처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감자를 껍질을 깎아준 다음 꼬챙이로 가운데를 꽃아서 회오리 모양처럼 하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더라구요. 감자는 전분기가 있기 때문에 물에 담구어 전분을 제거해 줍니다. 이 때 굵은 소금을 넣어 간을 해 줍니다. 전분기를 헹구어 주고, 키친 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주었어요. 기름에 튀겨 줍니다. 2번 튀겨서 바삭하게 해 줍니다. 완성된 모습이예요. 여기에 슈가파우더를 뿌려 주었어요. 파마산치즈 가루나 황치즈가루를 뿌리면 넘 좋겠지만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했어요. 꼬챙이에 끼워 줬더니 이렇게 모양이 나오네요. 슈가파우더만으로도 맛있게 먹었어요. 왼쪽은 홍감자, 오른쪽은 일반 감자예요. 홍감자가 색이 예쁘네요. 감자튀김을 해 보려고요. 감자튀김을 이렇게 썰어 물에 담궈 전분을 제거해 줍니다. 기름에 한 번 튀겨 주고요. 또 한번 튀겼더니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강낭콩조림/강낭콩밥 만들어요.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강낭콩, 어릴 때 이 강낭콩이 나오면 밀가루에 막걸리를 넣어 발효한 후 이 강낭콩을 넣어 쪄서 먹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게 추억의 음식이겠죠? 전 강낭콩 나올 철 되면 이 음식이 생각이 난답니다. 색이 예쁜 강낭콩으로 오늘은 강낭콩조림을 만들어 볼 거예요. 강낭콩을 씻어서 다시육수를 강낭콩이 잠길 정도로 부어 주세요. 끓어 오르면 떠 오르는 거품은 걷어 내고요. 강낭콩이 다 익었으면 맛간장을 넣어서 조려 줍니다. 잘 조려지고 있는 모습이죠? 불 끄기 직전에 물엿을 조금 넣어 줍니다. 아침에 이 반찬을 만들고 하나 집어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거라 신선하고, 하나씩 집어 먹어도 넘 맛있더라구요. 밑반찬으로 강추예요.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강낭콩 400g 정도인데 이 정도의 양이 나왔어요. 아침에 강낭콩과 감자를 넣어서 밥을 지었어요. 완성된 강낭콩밥이예요. 부드럽고 넘 맛있더라구요. 울 아들은 강낭콩 따면서 뭘 먹으면 될까 했더니 강

여주 흔암리 선사유적지 [내부링크]

5학년 2학기부터 역사를 배운다고 해서 근처에 있는 유적지 찾아보고 있는데요. 집 근처에 자주 가던 곳에 유적지가 있었는데 지나가기만 하고 못 가서 이번주에 다녀 왔어요. 근처에 왔다면 한 번쯤 들러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흔암리 선사유적지의 마을이라고 적혀 있네요. 이정표가 있기는 하나, 헷갈리게 되어 있어서 주변 어르신에게 물어서 찾아갔던 곳이예요. 이 길 따라 쭉 올라가면 나옵니다. 선사유적지 입구입니다. 이 날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날이 흐린 날이었어요. 흐려도 운치는 있더라구요. 여주 흔암리 선사 유적은 대표적인 한국의 청동기 시대 유적이다. 이곳에서 16개에 이르는 집터와 다수의 유물, 불에 탄 곡식 등이 발견되었다. 집터는 화강암반을 ㄴ자로 파고 지붕을 씌운 형태로 내부에 화덕 자리, 저장 구덩이, 기둥 구멍 등이 확인되었다. 집터 유적은 남한강가에 인접한 흔암리 마을의 구릉 지대에 등고선의 흐름에 따라 남북 방향으로 놓여 있다. 유물로는 구멍무늬 토기, 민무늬 토기

디저트 맛집, 카페 델리지오 망고빙수 강추^^(내돈내산) [내부링크]

카페 델리지오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중원대로 1456 지난주 금요일 주말농장을 남편 퇴근 후 다녀 오는데 해질 무렵이어도 엄청 덥더라구요. 그래서 집 근처 카페에 다녀 왔어요. 우리가 먹었던 장소예요. 여긴 정말 유명한 곳이예요. 디저트 맛집으로요. 우리가 시켰던 메뉴는 애플망고 빙수와 복자에이드예요. 유기그릇에 나오니 더 고급져 보이는 것 같아요. 망고를 하나, 하나 썰어서 만든 정성이 보이더라구요. 빙수의 팥도 소스도 넘 맛있었어요. 복자에이드는 어떤 것을 섞어서 만들었을까요? 천도복숭아와 자두를 섞어서 만든 것인데 상큼하니 넘 맛있더라구요. 주말농장 때 더웠던 무더위를 날려 줄 애플망고 빙수 가격은 2만원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전 너무 맛있더라구요. 하나 같이 넘 맛있었어요. 팥과 소스를 부어서 같이 섞어서 먹었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울 아들은 내일도 또 오자고 했다지요. 빙수 금방 먹어서 카페 사장님이 깜짝 놀랐어요. 전 델리지오 여러 번 갔었는데 울 아들은 카페 오랜만에 갔

꽈리고추찜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꽈리고추, 꽈리고추는 안 맵다고 생각하고 꽈리고추만 7포기를 심었는데 생각보다 꽈리고추가 맵더라구요. 그래서 꽈리고추로 찜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지 않고 씻어 줍니다. 꼭지를 제거하면 비타민 C가 수용성이기 때문에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죠 깨끗이 씻은 꽈리고추에 꼭지를 제거해 주었어요. 감자전분을 묻혀 주었어요. 감자전분 묻힌 꽈리고추의 모습이예요. 이것을 쪄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감자전분이 없다면 밀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양념간장을 만들어 줄 차례예요. 맛간장,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양파, 고추가루, 들기름, 참깨를 넣어 섞어 줍니다. 쪄진 꽈리고추에 양념장을 버무려 주면 끝~~~ 감자전분으로 만들어서 서로 잘 달라 붙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씩 떼어내 주었어요. 감자전분으로 만드니 쫄깃한 맛은 있네요. 완성된 꽈리고추찜이예요. 꽈리고추가 안맵다고 생각하면 오산~~~ 엄청 나게 매워요. 이 반찬은 조금씩만 먹어야 할 듯합니다. 주말농장

주말농장 당근 부자 되었어요^^(7. 8) [내부링크]

지난주 목요일 주말농장에 다녀 왔어요. 가는 길에 한 쪽에는 햇빛이 한 쪽에는 먹구름이 괜찮겠지 싶어서 찾아 갔는데 도착한지 몇 분 안지나서 후두둑 소리가 나더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울 아들이 날씨 관련해서 보더니 6분 정도 지나면 괜찮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주말농장 일하고 돌아 왔어요. 지난 주에도 풀을 뽑았는데 풀은 식물 보다도 더 빨리 자라는 것 같아요. 지난 주에 옥수수 잘 나고 있을까? 생각했는데 옥수수 엄청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아직 수확할 때는 안된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우리 보다도 늦게 심은 친정집에는 벌써 옥수수를 수확 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옥수수 진짜 좋아하는데 참고 있어요. 옥수수가 빨리 자라길 기도하면서요. 애호박 엄청 많이 수확해서 이번주에도 많이 수확하면 어떻게 소비할지 고민하고 갔었는데 호박 하나 수확하고 왔어요. 작은 호박 하나는 두고 왔고요. 비가 안와야 수정도 되기 때문에 비가 올 때는 수확량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정말

학교에서 키운 노각으로 노각양파무침 만들었어요. [내부링크]

지난 주에 울 아들 학교에서 키운 노각을 하나 가지고 왔어요. 아들이 잘 키웠다고 제가 봐도 넘 사랑스러운 노각입니다.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았음 매일 등교해서 식물들 관찰을 했을 텐데....오늘 학교에서 짐을 한가득 가지고 왔어요. 내일부터 원격 수업 시작입니다. 점심 준비 안해도 되어 편했지만, 삼시 세끼 챙겨야 할 것 같아요. 울 아들이 가지고 온 노각을 가지고 노각양파무침을 해 보았어요. 노각을 잘라 보니 이렇게 속이 되어 있더라구요. 속을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서 제거해 주었어요. 노각을 썰어서 송화소금을 뿌려 주었어요. 30분 정도 지나면 이렇게 물이 생깁니다. 노각은 물이 많아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어야 물이 안생기거든요. 노각을 물기를 제거해 주고 양파와 함께 섞어 주었어요. 여기에 마늘 다진 것과 고추장, 고추가루, 홍게맛장, 깨소금, 들기름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맛있게 먹음 됩니다. 더운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노각양파무침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울 아들

야채 듬뿍, 맛난 간짜장 만들어요. [내부링크]

집에 작년에 사놓은 춘장이 있어서 춘장을 소비할겸 짜장면을 만들려고 해요. 밭에서 수확한 호박과 당근, 어머님이 보내주신 감자가 많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춘장을 짜니 이 만큼의 양이 되더라구요. 춘장의 레시피 보니 5큰술의 식용유를 넣고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볶으라고 해서 그렇게 해 보았어요. 잘 볶아지고 있는 춘장의 모습~~~ 춘장의 기름을 볶는데 사용해 보려고요. 춘장 볶으면서 향이 있어서 사용하면 더 맛날 것 같아서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대파를 다져서 파기름을 내 주었어요. 파기름을 해서 먹으면 뭐든 요리가 다 맛있는 것 같아요. 감자는 껍질을 까서 깍뚝 썰기를 하고요. 전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찬물에 담구어 둡니다. 양파, 당근, 호박도 깍뚝 썰기를 해 줍니다. 양배추도 썰어 주고요. 파기름을 내고 있어요. 파와 기름향이 넘 좋더라구요. 파기름에 다진마늘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돈등심 250g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여기에 굴소스 반큰술, 홍게맛장 반큰술을 넣

드디어 소원을 이루다. 과천과학관으로~~~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아들과 함께 과천과학관에 다녀 왔어요. 울 아들이 그토록 가고 싶었던 곳이기도 한데요. 여기는 방학 동안에 가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4단계로 진행되면 못 다녀올 것 같아서 다녀 왔어요. 아침에 아들 보고 어디 가고 싶냐고 하니 주저 없이 바로 과천과학관이라고 하더라구요. 울 아들은 과학을 좋아하기에 대구 살 때도 대구과학관 개장하기 전에 많이 다녔었는데 경기도로 이사온 후 과천과학관 한 번 가본 후 계속 오고 싶다고 했는데 거리가 있다 보니 많이 가보지는 못했어요. 소풍 때도 한 번 다녀오고요. 식물과 미생물 등을 활용해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하다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여 자연환경을 회복하다 밖에 뉴턴의 사과나무도 있고요. 10시 넘어서 과학관에 도착해서 11시 스페이스월드에 예약 했어요. 어릴 때 가 보았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예약 마감 되고 해서 다녀 왔는데 울 아들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푸르른 잔디밭이 넘 좋더라구요. 2층 과학정원(?)에 상추도 있고

콩가득 넣어서 술빵 만들기 [내부링크]

막걸리빵 재료 생막걸리 1컵 밀가루 2컵 설탕 1/3컵 소금 한 꼬집 달걀 1개 청송댁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강낭콩이 많아서 어릴 때 먹던 음식인 술빵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엄마가 이맘 때쯤이면 강낭콩이 나오고 밀가루를 막걸리에 발효를 해서 술빵을 만들어 줬어요. 만들어 놓은 술빵을 하나씩 집어 먹는 재미가 쏠쏠 했는데요. 그 때 그맛이 날지 만들어 보았어요. 강낭콩은 소금을 넣어 삶아 주었어요. 삶을 때 간을 해주면 강낭콩 씹을 때 씹는 맛이 더 맛있거든요. 완두콩도 굵은 소금을 넣어서 삶아 주었어요. 강낭콩을 삶으니 거품이 떠오르네요. 떠오르는 거품은 제거해 주고, 약간의 알룰로스를 넣어 줍니다. 완두콩엔 알룰로스를 넣어 주지 않았어요. 이 상태로 강낭콩 먹어도 넘 맛있어요^^ 마트 갔더니 막걸리가 여러 개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비싼 것으로다 사왔는데 웬걸~~발효가 잘 안되는 거 있죠? 인터넷 검색해 보니 막걸리는 꼭 생막걸리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까먹은 채 첨가물 안들어

아삭이 고추전 넘 맛나요. [내부링크]

지난주에 아들이 학교에서 수확해 온 것이라면서 아삭이 고추 한 봉지와 방울토마토 두 개를 가지고 왔어요. 방울토마토는 엄청 달고 맛있더라구요. 학교에서 노각, 아삭이 고추, 방울토마토를 수확해서 오니 식탁이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학교에서 식물 심어서 자라는 과정 관찰하고 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좋은 자연학습 같아요. 지금은 매일 학교에 갈 수 없지만, 매일 등교할 날이 왔음 좋겠어요. 울 아들이 가져온 아삭이 고추가 생각 보다 많아서 무엇을 만들까 하다가 아삭이 고추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삭이 고추를 반을 갈라 주었는데요. 아삭이 고추가 맵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을 전으로 해도 되나 아빠에게 SOS를 했더니 기름에 구우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아뿔싸!!! 공부할 때 배운 이론이 생각이 났어요. 매울 때 지방을 섭취하면 매운맛을 못 느낄 수 있는데 이는 매운맛과 지방의 수용체가 같이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매운 것 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면 괜찮은 이유도 그 때문이랍니다.

주말농장 참외 수확했어요.(7.14) [내부링크]

어제 주말농장에 다녀 왔어요. 방울토마토가 많이 익어서 따 왔어요. 빨강 대추방울토마토인데 엄청 달아요. 친정에서 준 대파도 잘 자라고 있어요. 누워서 심어 놓았는데 벌떡 일어 섰네요. 넘 신기해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는 것이 대파라는데....필요한만큼 조금씩 뽑아서 먹으려고요. 지난주에 풀 다 뽑았는데 풀이 또 났더라구요. 어젠 늦게 주말농장에 가서 수확만 간신히 하고 돌아 왔어요. 작은 당근은 수확을 안했는데 이 구멍은 무엇일까요? 구멍이 났더라구요. 꽈리고추도 지난주 수확 했는데 또 땄어요. 가지도 주렁주렁 달렸고요~ 가지도 수확 많이 했다지요. 비가 와서 그런지 줄기는 메말라 있었는데 참외는 노란색도 보이더라구요. 아직 파란색도 보이고요. 노란 참외는 3개를 수확 했어요. 옥상에서 참외 키웠을 때 엄청 맛있어서 주말농장 참외는 어떨지 기대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요? 이번주에 호박 엄청 많이 수확 했어요. 진짜 비가올 때는 수정이 안되어 호박이 안열리더니 비가

가지양파볶음 [내부링크]

꼬불꼬불 가지~~~ 가지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이죠?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가지 1개를 어슷 썰기 해서 송화 소금을 뿌려 주었어요. 소금에 절인 가지를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꼭 짜주고요. 양파도 채썰어 주었어요. 들기름을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간은 굴소스로 해 주었어요.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여기에 청양고추를 넣어 주시면 좋고, 색을 예쁘게 하기 위해서 홍고추를 썰어 넣어도 좋답니다. 맛난 가지양파볶음이 완성이 되었어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가지로 만들어서 신선하고 맛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것 먹는다고 바쁘네요. 몸은 좀 고되도, 신선한 야채들 듬뿍 먹을 수 있으니 넘 좋더라구요. #가지양파볶음 #가지양파볶음만들기 #가지요리

찹쌀브라우니 쫀득쫀득 중독성이 있네요! [내부링크]

찹쌀브라우니 만들기 재료 찹쌀가루 500g(건식 찹쌀가루 300g+습식 찹쌀가루 200g) 초코칩 210g 무화당 알룰로스 55g(설탕 대체제) 달걀 2개 우유 300ml(습식 찹쌀가루 사용이라 우유 양은 가감해야 함) 베이킹파우더 8g 소금 3g 코코아가루 50g 버터 30g 핫이슈님 레시피 변형하여 사용함 마트에서 찹쌀가루를 구매했는데요. 냉장고 청소하다 보니 습식 찹쌀가루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을 섞어서 찹쌀 브라우니를 만들 거예요. 재료는 예전에 구매했던 것이라 찹쌀가루만 구매 했어요. 국내산 찹쌀가루,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하죠? 유통기한도 넉넉하고요. 냉동 되어 있던 찹쌀가루와 시판 찹쌀가루를 계량하여 준비해 주세요. 베이킹파우더와 코코아도 계량하여 같이 섞어주었어요. 가루를 체에 내려 주세요. 이것 섞는데 향이 핫초코 향이 나더라구요. 신기^^ 대부분 초콜릿은 다크초콜릿을 사용하는데 전 초코칩이 있어 사용했어요. 달달한 초코칩이요. 뜨거운 물 위에 초콜릿을 녹여

집에서 짬뽕 만들어요. [내부링크]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요즘 짬뽕이랍니다. 근처에 맛집이 있으면 배달 시켜 먹겠지만, 울 아들이 원하는 짬뽕은 우리 집과는 거리가 먼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아이 입맛이 절대미각인지라 노은 서울반점만 가면 넘 맛있게 잘 먹고 오는데.... 코로나도 있고 해서 집에서 짬뽕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짜장면과 같이 만들려고 했는데 짜장면 만드는데 시간이 넘 오래 걸려서 따로 만들었어요. 야채들은 내맘대로 넣어 주었어요. 양파, 양배추, 당근, 호박을 알맞은 크기로 썰어 주고요. 오이도 이렇게 썰어 주었어요. 노은 서울반점에는 특이하게 오이가 들어가거든요. 이상할 것 같지만, 은근히 오이가 익으면 맛있더라구요. 저도 짬뽕에 오이 들어간 것은 서울반점에서만 느껴 봤어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대파를 썰어서 파기름을 만들어 줄 거예요. 파기름을 내고 있지요. 달달 볶아 주세요. 볶은 것에 다진 마늘도 함께 볶아 주었어요. 여기에 고추가루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간은 굴소스와 홍게

야채 계란말이 만들기 [내부링크]

엄마가 집에서 키운 닭으로 낳은 유정란으로 만들어 본 야채계란말이예요. 계란을 풀으니 노란색이 엄청 진하더라구요.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많아서 노란색이 진하지요. 다진 홍고추와 아삭이 고추, 당근을 넣어 주었어요. 여기에 부추나 대파를 다져서 넣어도 좋아요. 야채는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 주었어요. 홍고추가 들어가서 색이 알록달록 하니 넘 이쁘네요.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음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두툼한 달걀 말이를 원하시면 끝쪽에 계란물을 부어 가면서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야채계란말이가 완성이 되었어요. 당근, 홍고추, 아삭이 고추가 들어가서인지 썰어 놓아도 색이 이쁘죠? 여기에 김을 넣어서 말아주면 계란야채김말이가 되는 거죠? 활용은 다양하게 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청양고추 넣어서 만들면 느끼한 맛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계란이 지금 금값이죠? 가끔 친정갈 때면 계란 들고 오는데 이

안반데기 폭염도 잊게 만든 추위^^(7.16 별구경) [내부링크]

울 아들이 계획한 안반데기~ 사실 지난 2월 강릉 여행 갔을 때부터 가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춥기도 하고 안반데기 가는 곳이 구불구불 오르막길이라서 가기는 힘들다고 해서 못 갔어요. 늘 안반데기 가고 싶다고 노래 불렀는데 드디어 다녀 왔어요. 지난 주 금요일에요.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었고, 이렇게 흐린 날씨에 별구경 했을까요? 사진에 보이는 것은 배추밭이예요. 안반데기가 고지대에 속해 있는데 벌써 배추가 심어져 있더라구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덕길 428(대기4리)에 있는 해발 1,100m 고원마을을 말한다. 1965년 이후 화전민들이 산비탈을 개간하여 일궈낸 땅으로 현재 20여 가구의 농가가 거주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채소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바람이 많아 풍력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안반’은 떡을 칠 때 아래에 받치는 넓은 나무 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하는데 지형의 생긴 모양이 떡치는 안반처럼 넓고 우묵하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옥녀봉과

느끼하지 않은 동그랑땡 만들기 [내부링크]

야채 다지기로 당근, 표고버섯, 홍고추를 다져 주었어요. 대파도 다져서 넣어 주고요. 여기에 다진 두부 1팩을 넣어 주었어요. 돼지고기 다진 것 250g을 넣어 주고, 맛간장으로 간을 해 주었어요. 잘 치대어 주어야 끈기가 생긴답니다. 밀가루를 준비해 주고요. 동글동글 동그랑땡을 빚어 줍니다. 밀가루를 양면에 묻혀 주고요.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부쳐 내면 됩니다. 앞면 뒷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맛난 동그랑땡이 완성이 되었어요. 이 소는 아삭이 고추전 만들 때 남은 소로 만든 동그랑땡입니다. 이렇게 소를 만들어 놓으면 동그랑땡 뿐만 아니라 계란에 섞어서 부침개도 만들 수 있어요. 또한 만두소로 활용할 수 있지요. 동그랑땡 하면 명절 때나 먹는 음식이지만, 요즘은 때와 상관없이 먹게 되는 음식 같아요. #돼지고기동그랑땡만들기 #동그랑땡만들기 #동그랑땡 #동그랑땡맛있게만드는법 #명절음식 #전

이천 성호호수 연꽃 활짝 피었어요.(7. 18)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ghkdud1333/222414055518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 산책하기(6.28) 집 근처에 연꽃단지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어제 저녁 먹고 산책하면 좋겠다 싶어 다녀왔어요. 밤에도 ... blog.naver.com 지난 번 6월 말경에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방문 했는데 연꽃이 듬성듬성 피어 있었어요. 지난주 일요일 날씨가 넘 좋더라구요. 하늘이 넘 맑았고요.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넘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성호호수 연꽃단지에 연꽃이 얼마나 피었나 궁금하더라구요. 2주 정도 지나면 활짝 필 것 같았거든요. 사진 찍는 포토죤도 있고요. 연꽃이 예쁘게 피어 있더라구요. 하늘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물방울이 고여 있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구요. 홍련 꽃이 넘 아름다운 것 같아요. 백련의 모습도 보이고요. 사람들이 연꽃을 구경하고 있어요. 연꽃 둘레길을 산책해도 넘 좋을 성호호수 연꽃단지예요. 아들과 아빠 하트도 해 보고요.

골뱅이 소면 무침 [내부링크]

우리 아들 초등학교 1학년 공개 수업 때 어떤 음식 좋아하나 말하기가 있었어요. 유치원 때부터 골뱅이 소면 무침은 가끔 만들어서 먹었는데 간장으로 양념해서 만들어서 줬었어요. 그 때 울 아들 발표 차례가 되었는데 어떤 음식 좋아하냐고 하니 골뱅이 소면 무침과 된장찌개 얘기를 했었는데....골뱅이 소면 무침 말하는 순간 공개 수업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이게 술안주로 사용되는 음식이긴 하잖아요. 울 가족은 교회 다니니 술은 안마시지만 만들어서 먹었던 건데...부모님이 술 많이 드시는구나 생각해서 웃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웃프닝이네요. 당근과 오이는 어슷 썰기 해주고요. 양파와 양배추는 채썰어 주었어요. 애터미 시킬 때면 골뱅이 한 캔은 시키는데요. 울 아들이 골뱅이 소면 무침이 먹고 싶다고 해서 오늘 만들어 보려고요. 캔을 따니 골뱅이가 있네요. 이 국물을 사용해서 양념장을 만든다고 하는데 전 사용 안하고 버렸어요. 골뱅이는 먹음직스럽게 썰어 주었어요. 맛간장, 고추

폭염엔 이천 왕가갈비 냉면^^ [내부링크]

여긴 예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님이 회식하던 장소로 자주 나왔던 곳이기도 해요. 경치가 넘 아름답죠? 밖에 나오면 이런 풍경이 있어요~ 꽃들도 잘 가꾸어져 있고요. 포도도 열려 있네요. 저흰 평양냉면을 시켰어요. 남편과 아들이 성호호수 연꽃단지 갔다가 시원한 냉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 갔어요. 샐러드도 나오고요. 밑반찬으로 김치가 나왔어요. 평양냉면의 모습이예요. 살얼음 동동~~~ 육수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냉면은 한그릇에 8천원이랍니다. 여기엔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고, 갈비탕도 팔아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평양냉면에 겨자소스와 식초로 적당히 간을 해서 먹음 된답니다. 울 아들은 이런 비율을 기가 막히게 잘 맞추는 것 같아요. 더운 여름엔 냉면 먹고 더위 이겨내 보아요^^ #이천왕가갈비 #이천냉면 #냉면

가지가 많을 땐 가지무침!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가지가 엄청 많아서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가지무침을 해 보기로 했어요. 가지를 쪄서 양념에 조물조물 해주면 되는데요. 함 만들어 볼게요. 가지는 이렇게 썰어 주었어요. 가지를 찜솥에 넣고 쪄 주었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가지가 다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푹 찔러보면 됩니다. 고구마 다 익었을 때 젓가락으로 찔러 보면 쑥 들어가면 되는데 가지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가지를 식힌 후 가지를 결대로 찢어 주었어요. 그런다음 물기를 꼭 짜 주었어요. 여기에 홍게맛장, 다진마늘, 고추가루, 홍고추 다진 것, 들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그럼 맛난 가지나물이 완성이 됩니다. 간은 간간하다 싶을 때까지 하셔야 드실 때 맛나게 드실 수 있답니다. 가지가 많을 때 이렇게 활용하면 가지 금방 먹을 수 있어요. 어릴 때 이렇게 해서 많이 먹던 기억이 나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주말농장 가지 열리기 시작하니 주렁주렁 많이 달리더라구요. 주

옥수수 부자 되었어요^^ [내부링크]

시댁에서 지난주 금요일에 옥수수 수확했다고 월요일 택배 보내 주셔서 화요일 받아서 한박스를 쪘는데요. 주말 농장에 옥수수 수확은 언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남편과 아들이 목요일 수확해서 왔어요. 대추방울토마토 양 보이나요? 가득 수확해서 왔네요. 지난주에는 참외 3개 수확해서 왔는데 이번엔 두배 이상 수확을 해서 왔네요. 수확한 것을 세척해서 냉장고에 넣어 차게 먹으면 더 달게 드실 수 있어요. 이것이 수확한 옥수수예요. 어머님이 보내주신 옥수수는 수확한지 오래 되어 삶는 시간도 오래 걸렸는데 금방 수확한 것은 금방 익고 맛도 더 좋더라구요. 옥수수 먹으면서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옥수수 삶을 땐 당원(신화당)과 소금을 넣어 삶아 주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옥수수가 잘 삶아지고 있죠? 따뜻할 때 먹음 진짜 맛있어요. 옥수수 밭, 아직도 안 익은 것이 있어 수확은 다 안했다고 하는데요. 옥수수 좋아하는 남편은 옥수수 부자라 복 터졌답니다. 고구마도 잘 자라고 있네요. 해남고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7. 17) [내부링크]

강릉 안반데기에서 차박하고 집에 오기가 아쉬워서 울 아들이 양양쏠비치 가고 싶다고 해서 쏠비치 들러서 구경하고 간 곳이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이예요. 양양쏠비치 맞은 편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양양쏠비치를 이용한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은 비가 오기도 하고, 날씨가 흐리기도 했었는데요. 극과 극의 사진이죠? 같은 시간대에 찍은 사진인데도 한 쪽은 맑은 하늘, 한 쪽은 흐린 하늘을 볼 수 있었어요. 역시 맑은 하늘이 넘 좋네요. 주차장 반대편에 움집이 복원되어 있어요. 움집 안을 구경할 수도 있고요. 저멀리 양양쏠비치가 보이네요. 몸이 피곤하지 않았다면 쌍호습지보호지역을 둘러 봤으면 좋았을텐데....둘러 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둘레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을 듯합니다. 양양 오산리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 시대 마을 집터 유적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움집 들어가서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이 보

집에서 파닭꼬치 만들기 [내부링크]

이 요리는 7월 25일날 한 요리입니다. 이마트에서 닭다리살을 2팩 구매했어요. 닭다리살은 퍽퍽하지 않고 넘 맛있어서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요. 닭고기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많이 오른 것 같아요. 계란 파동 때문일까요? 닭다리살의 껍질이 많이 붙어 있네요. 껍질과 기름기를 제거해 주었어요. 더 맛난 파닭꼬치를 드시려면 그냥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기름기를 제거해 준 모습입니다. 여기에 닭고기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우유에 10분 정도 담궈 주었어요.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대략 2cm 정도 될 것 같아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울 아들이 스테이크 구울 때 허브 솔트 샀는데 여기에 허브 솔트를 뿌려 주었어요. 다진마늘도 넣어 주고요. 20분 정도 재워 주었어요. 파닭꼬치를 만드려면 꼬치가 필요하죠? 닭다리살-->대파순으로 끼워 줍니다. 대파의 초록색 부분이 들어가니 색이 이쁘네요. 남편은 버너에 굽고요. 이렇게 그릴로 굽는 것은 오랜만인 듯해요. 약한 불에 구

노브랜드 튀김가루로 치킨 만들기 [내부링크]

지난 주 일요일 닭고기 요리 파닭꼬치와 치킨을 만들었어요. 아들이 방학 때 자율적으로 숙제하기로 한 것이 요리 10가지를 하는 것이라서 요리를 하게 되었어요. 이것은 닭다리살이고요. 닭다리살 껍질이 있고, 기름도 많이 있더라구요. 전 이부분을 제거해 주었어요. 닭껍질 튀김도 많이 하던데 닭껍질 튀김은 바삭하더라구요. 닭고기의 기름기를 제거한 상태입니다.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우유에 10분 정도 담구어 주었어요. 허브솔트와 마늘 다진 것을 넣어서 조물조물 해 주었어요. 닭고기에 감자전분을 묻혀 주었어요. 감자전분 묻힌 상태예요. 노브랜드 치킨가루 처음으로 사 보았어요. 대부분 치킨가루 하면 1kg인데 이건 500g이라서 넘 좋은 것 같아요. 튀김반죽의 팁은 반죽에 얼음이나 차가운 물을 넣으면 바삭바삭해진다고 하네요. 반죽을 저을 때는 젓가락으로 저으면 더 잘 섞인다고 합니다. 얼음이 없어서 차가운 물을 넣어서 반죽을 해 주었어요. 닭고기를 반죽에 풍덩해 줍니다. 파닭꼬치하다가 썰어

장호원 초밥 맛집 "스시이시 "(내돈내산) [내부링크]

장호원 맛집~~ 울 아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곳 스시이시 회전초밥 전문점에 다녀 왔어요. 울 아들이 방학하는 날에 학교 잠깐 들러서 생활기록표 받아서 소아과 가서 예방접종 맞으려고 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목요일만 늦게 문여는 날인 거예요. 점심 먹고 2시에 문여는 날! 아뿔싸!!! 날은 덥고 맛난 거 먹으러 갈까 하다가 찾아간 곳이 스시이시 초밥 전문점이예요. 샐러드도 넘 맛있었고요~ 미소장국도 맛있었어요. 락교도 넘 맛있더라구요^^ 메뉴는 점심 특선을 시켰어요. 점심 특선은 초밥과 알밥, 냉모밀국수, 우동 세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점심 특선은 9800원이었던 것 같아요. 냉모밀국수를 시켰어요. 울 아들 초밥 먹고 넘 맛있어서 오늘은 일기를 써야 한다면서 이런 것은 기록에 남겨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맛있었다는 얘기겠죠? 손님이 오면 만드는 시스템이라서 바로바로 만들어주니 신선도가 좋고요. 넘 맛있었어요. 와사비도 생와사비를 갈아서 주시더라구요. 간장과 생와사비

오징어볶음(내돈내산-이벤트로 저렴하게 구매) [내부링크]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해서 인증서를 업로드 하면 행사기간 중 일 18 : 00까지 참여자에 대해 다음날 오전 10시에 쿠폰을 지급합니다. 이번주 월요일 신청해서 화요일 쿠폰 받았어요. 남편이 백신 2차까지 맞았기 때문에 신청할 수 있었어요. 주의사항은 수협쇼핑 가입자 성합과 백신 접종자의 이름이 같아야 응모가 됩니다. 뭐를 살까 하다가 오징어를 손질 다 해서 팩으로 파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징어를 구매했어요. 쿠폰 써서 하니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대한민국 수산대전 쿠폰과 백신 이벤트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었어요. 택배 포장시 드라이아이스도 넣어 주었는데 드라이아이스 넣어준 것은 처음 보았어요. 아이스팩도 있어서 신선하게 도착한 것 같아요. 팩에 손질 오징어라고 쓰여 있고요. 오징어는 국내산 100%고요.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라고 하네요. 제조일은 21. 4. 2이고, 중량은 150g 이상입니다. 제가 시킨 손질 오징어 6팩입니다. 오징어 3팩 * 2개 구매하면 순살

주말농장 모기와의 전쟁(7.30) [내부링크]

지난주 남편과 아들만 주말농장 다녀 왔는데 한 주 풀 안뽑았더니 풀이 더 많이 자라서 풀숲이 되었더라구요. 남편 직장 끝나고 저녁밥 먹고 출발 했는데도 여름철 주말농장은 할 일이 많네요. 방울토마토도 엄청 많이 열려서 수확해 왔어요. 지난 주에 꽈리고추 수확 안해서 수확량이 많더라구요. 꽈리고추가 엄청 매워요. ㅠㅠ 풀이 더 많이 자라고 있는 주말농장! 여름철에 풀이 많이 자라는 것은 당연한 건데....풀 뽑는 것도 일이네요. 그래서 주말농장은 가까이 있어서 자주 돌봐 주어야 하나 봅니다. 참외는 3개 정도 수확했어요. 참외도 잎이 말라 가고 있어요. 참외 많이 열리면 참외장아찌 만들려고 했었는데 꿈이 컸나 봐요. ㅋㅋㅋㅋ 수박 받침대 1개 500원 주고 샀는데 지금 찍은 사진은 아들이 수박 받침대를 뒤집어서 놓은 사진이네요. 남편이 변경해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호박잎, 고구마순, 대파도 수확하는 거였는데 풀 뽑다 보니 시간이 8시 30분 깜깜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울

집에서 딸기우유로 팥빙수 만들기 [내부링크]

폭염이 계속되어 밖에도 못가는 이 때 팥빙수를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보려고요. 팥빙수라기 보다는 우유빙수예요. 엄마가 팥을 주었는지 꽤 되었는데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어요. 팥에 물을 넣어서 한 번 삶아 버리고요. 압력밥솥에 물을 넣어서 충분히 삶아 주었어요. 팥이 삶아진 상태예요. 푹 삶겨야 팥빙수를 만들 때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여기에 알룰로스 분말과 소금을 넣어서 끓여 주었어요. 팥빙수의 팥이 완성이 되었어요. 이건 유나네 농원에서 산 파지 복숭아예요. 약간의 흠이 있는 복숭아를 싸게 살 수 있는데요. 덤으로 복숭아도 챙겨주시고, 복숭아 맛은 정말 맛있어요. 색도 넘 예쁜 복숭아예요. 달콤하니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게 되네요. 이마트에서 산 딸기우유~ 이 우유를 사자마자 얼려 주었어요. 흰우유 보다 딸기우유로 하면 더 맛있는 빙수를 만드실 수 있어요. 색은 투명한 색이고요. 딸기우유 얼린 것을 잘라서 그릇에 담아 주었어요. 참외, 복숭아를 깍뚝썰기 해 주었어요.

애호박 새우젓 볶음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애호박 비가 올 땐 애호박이 많이 안 달렸는데 비가 안오니 애호박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달리기 시작했어요. 어떻게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가 애호박 새우젓 볶음을 하기로 했어요.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어 주고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대파와 기름을 볶아 주었어요. 파를 볶으면 파향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파 볶고, 다진 마늘도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그런다음 애호박과 새우젓을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꽈리고추, 홍고추도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초록색이 이쁘게 볶아졌네요. 그릇에 담아서 식혀주면 애호박 새우젓 볶음이 완성이 됩니다. 꿀팁은 애호박을 볶은 다음 후라이팬을 찬물에 담구어 주면 색을 유지할 수 있어요. 호박이 한창 나오는 여름철에 제철반찬으로 참 좋은 애호박 새우젓 볶음이예요. #애호박새우젓볶음 #애호박새우젓볶음만드는법 #애호박활용법 #주말농장야채활용 #주말농장

참치가지밥으로 여름철 든든한 한끼 해결해요! [내부링크]

오늘은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가지로 참치가지밥을 만들어 보려고요. 돼지고기 다진 것을 넣고도 가지밥을 많이 하시는데 참치가지밥을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거든요. 먼저 쌀은 깨끗이 씻어서 불려주세요. 냄비에 밥을 지을 거라서 냄비에 불려 주었어요. 물은 가지에 물이 있기 때문에 조금 적게 잡는 것이 포인트예요. 지난주에 수확한 가지예요. 밭에서 바로 따와서 그런지 신선하고 맛있는 가지예요. 이 버섯은 신기한 버섯이예요. 한참 전에 버섯배지를 4개 주문해서 두 개의 배지는 두 번을 수확해서 먹었는데 2개는 냉장고에 두었다가 나중에 키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지 않아서 뚜껑을 덮어서 두었는데 버섯 비슷한 것이 생겨 있어서 물을 주고 2일이 지나니 이만큼 자랐어요. 넘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버섯도 같이 가지밥에 넣어 보려고요. 느타리버섯은 씹는 식감이 너무나도 좋거든요. 느타리버섯을 찢어서 준비해 주었어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당근을 랩에 싸서 냉장 보관했더니 신선하게 먹을 수 있

찹쌀로 인절미 만들기 [내부링크]

아들이 방학이라서 간식도 챙겨야 하는데 냉장고에 찹쌀이 있어서 인절미를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울 아들이 어릴 때 읽던 대교소빅스에 도련님과 인절미라는 책이 있었어요. 거기에 찹쌀을 도둑 맞는 일이 나오는데 도련님이 지혜롭게 찹쌀밥을 지으라고 해서 범인을 알게 되는 책인데요. 거기에 인절미 만드는 방법이 나와요. 그래서 아들과 함께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이 책 말하니 알고 있더라구요. 인절미 만들 때의 밥은 고두밥을 지어야 합니다. 찹쌀밥이 완성이 되었어요. 압력밥솥에 밥을 했거든요. 이 때 소금간을 해 주었어요. 찹쌀은 아밀로펙틴이 100%라 찰기가 있지요. 설탕 대신 알룰로스 분말을 넣어서 간을 맞추어 주었어요. 절구로 콩콩 찧어 줄 거예요. 찹쌀밥을 계속 찧어 주어야 찰기가 더 생겨요. 엄마가 준 콩고물~ 여기에 묻혀 주기만 하면 끝인데요. 오랫동안 찧어도 밥알이 보이긴 하네요. 스크래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그런 다음 콩고물에 묻혀 주었어요. 달지

2021년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지급일/금액 확인법 [내부링크]

근로장려금은 해당사항 없어서 신청 안했고, 자녀장려금은 신청했어요. 핸드폰에 손택스 앱 들어가서 심사진행 현황 조회 했더니 지급일이 나오네요. 심사는 진행중이며 지급일은 8월 26일이라고 하네요. 마이 홈택스 들어가서 세금신고, 납부, 환급, 고지, 체납 압류재산 클릭하세요. 환급 클릭하면 8월 19일 환급 결정이 되었고 금액이 나오네요. #2021년자녀장려금지급일 #자녀장려금지급일 #자녀장려금 #2021년근로장려금지급일 #근로장려금지급일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금액확인 #자녀장려금금액확인

훈제오리볶음/무쌈/볶음밥 [내부링크]

이마트에서 훈제오리 1팩을 샀어요. 1팩에 600g이네요. 훈제오리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야채(파프리카, 양파, 당근)들을 채썰어서 준비해 주었어요.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떡도 쪄서 준비해 주었고요. 훈제오리에 울 아들이 다진마늘을 넣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넣어 주었어요. 따로 야채만 먼저 볶아서 오리고기와 함께 볶아도 되는데 전 오리고기가 간간해서 야채들과 함께 볶으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해 주었어요. 그럼 삼투압 현상으로 오리가 약간 싱거워지고 야채에 간이 배일 수 있거든요. 볶은 오리고기에 야채들을 넣어서 같이 볶아 주었어요. 노랑, 빨강 파프리카도 넣어 주었고요. 파프리카 들어가니 색이 예쁜 것 같아요. 떡도 넣어서 함께 볶아 주었어요. 떡과 함께 담아 주었어요. 이마트에서 구입한 무쌈, 오리고기는 무쌈과 함께 먹음 넘 맛있어요. 오리고기에 무쌈을 말아서 먹음 정말 맛있어요. 소스는 머스터드 소스도 좋고, 땅콩소스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쌀 베이킹] 단팥빵 만들기 [내부링크]

강력쌀가루 450g, 알룰로스 분말 90g, 소금 5g, 드라이 이스트 9g, 버터 53g, 우유 210g, 달걀 80g (단팥빵 18개 분량) 베이킹맘 베이킹맘은 하나의 재료로 단팥빵, 소보로빵, 슈크림빵 3가지를 만들었는데요. 전 제가 만든 팥앙금이 많아서 그거 사용해야 해서 단팥빵만 만들었어요. 단팥빵 부자가 되었네요. ㅋㅋㅋ 지난주에 아들과 베이킹 하려고 재료들을 구매 했었는데요. 쌀가루가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쌀 가격이 올라서일까요? 밀가루 보다 쌀가루가 더 좋기에 구매 했어요. 버터를 계량하고, 알룰로스 분말을 함께 잘 섞어 주었어요. 잘 섞이고 있는 모습이죠? 설탕 보다는 이 작업이 오래 걸렸어요. 여기에 계란을 조금씩 넣어 줍니다. 한꺼번에 넣으면 분리되기 때문에 조금씩 넣어 줍니다. 소금과 이스트를 계량해서 넣어 주고요. 소금이 황토 소금이라 색이 갈색빛이네요. 강력쌀가루, 우유도 넣어 줍니다. 반죽한 상태예요. 이제 발효할 차례~ 오븐에 발효 기능으로

대추방울토마토쨈 만들기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대추방울토마토가 엄청 많아서 지인 나눠 줬는데도 많아서 토마토쨈을 만들면 어떨까 싶어서 만들어 봤어요. 대추방울토마토는 잘 익은 것으로 준비해 줍니다.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내는데 대추방울토마토는 크기가 작아서 일자로 칼집을 내어 주었어요. 끓는 물에 10초 정도 데쳐 주었어요. 데친 대추방울토마토입니다. 색이 넘 이쁘죠? 껍질을 하나씩 제거해야 하니 이것이 일이더라구요. 껍질을 제거한 대추방울토마토예요. 야채다지기에 넣고 다져 주었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쨈 만들면 양은 확실히 줄더라구요. 유기농 황설탕을 같이 넣어서 끓여 줍니다. 떠오르는 거품은 계속 걷어내 주고요. 점차 색이 진해지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물기가 많은 모습입니다. 인내를 가지고 불 앞아서 있어야 완성이 됩니다. 대추방울토마토쨈이 완성이 되었어요. 모닝빵이랑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레몬즙을 넣어 주면 좋은데 레몬이 없어서 패스했어요. 토마토의

주말 농장(8. 8)/배추 모종 키우기 [내부링크]

주말농장 모기에 잔뜩 물린 후 주말농장에 저녁에 안가고 아침에 가는 것이 좋겠다 싶었는데 주말에 시댁 다녀 오는 바람에 일요일에 다녀 왔어요. 풀이 잔뜩 있었지만 수확만 해서 돌아 왔어요. 아직도 방울토마토는 잘 자라고 있어요. 수확량은 지난 주보다 작지만 그래도 많네요. 귀여운 아기 호박이 자라고 있어요. 사진으로 확대해서 그렇지 아주 아주 작은 아기 호박이랍니다. 수박도 아기 공만큼 자라고 있더라구요. 시댁에 수박을 심어서 1통 가지고 왔는데 수박이 열에 익어서 못 먹겠더라구요. 폭염이 있어서 수박도 익은 것 같았어요. 아깝더라구요. 수박 3통 정도 자라고 있었는데 2통만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이것만이라도 잘 수확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남편이 참외 다 수확했다고 해서 함 둘러 봤는데 참외가 노랗게 익어서 수확해서 왔어요. 참외가 엄청 커요. 이건 수확한 옥수수예요. 어머님이 옥수수 씨앗 주신 건 색 없는 옥수수였는데 주말농장 하는 밭에서 저절로 옥수수 씨앗이 나서 모종을 옮겨

물없이 청참외 장아찌 만들기/아삭아삭 청참외 장아찌 무침 [내부링크]

청참외 장아찌 만들기 청참외 10kg, 설탕 2컵, 소금 3컵, 양조식초 3컵(종이컵 기준), 소주 1병, 물엿 1kg 에코 작년에 청참외 장아찌 만들어서 올해 상반기까지 아껴서 잘 먹었거든요.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니 김치처럼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더라구요. 올해도 청참외 구입해서 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어요. 물없이 장아찌 만드는 거예요. 참외는 10kg를 농라 카페에서 구매 했어요. 대략 가격이 10kg에 25000원 정도 하는데 18000원으로 구매했어요. 참외장아찌로 글 올라오면 알람 뜨게 해 두었더니 참외 장아찌 글 올라올 때마다 알람이 뜨더라구요. 청참외가 신선하더라구요. 초록초록 해요. 사실 주말 농장에서 청참외 수확해서 장아찌 만드려고 했는데 참외 수확해 보니 먹게 되지 장아찌로는 양이 턱 없이 부족하더라구요. 참외는 깨끗이 씻어서 반으로 잘라서 씨를 빼 주었어요. 씨를 빼준 상태입니다. 이 속도 설탕에 재워서 쓰기도 하는데 전 버렸어요. 생각보다 씨 양이 많더라구요.

[쌀 베이킹]핫도그빵 만들기 [내부링크]

핫도그빵 만들기 강력쌀가루 250g, 소금 4g, 우유 140ml, 달걀 55g, 알룰로스 분말 30g, 드라이이스트 2g, 버터 25g, 호박가루 2.5g 버터와 알룰로스 분말을 계량하여 섞어 줍니다. 잘 섞어지고 있는 모습이죠? 여기에 계란을 조금씩 넣어서 섞어 줍니다. 계란은 한꺼번에 넣으면 분리되기 때문에 조금씩 거품기로 저어가면서 넣어 줍니다. 나머지 재료들을 한꺼번에 섞어 주고 계량해서 준비합니다. 반죽할 때 호박가루도 넣어서 섞어 줍니다. 호박 가루를 넣으면 색이 노랗게 되어 더 먹음직스럽게 보일 것 같아서 첨가해 보았어요. 반죽이 완료된 상태고요. 오븐 발효 기능을 사용하여 1시간 정도 발효하여 주었습니다. 잘 부푼 모습이죠? 반죽에서 6등분을 하여서 타원형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오븐에 구워 주었어요. 160도에서 15분 정도 구운 것 같아요. 굽기 전에 계란물 묻혀서 구웠어야 했는데 나중에 생각나서 계란물을 빵 위에 발라 주었어요. 그랬더니 색이 이렇게 나왔네요. 제

포항 대진 해수욕장 바닷가(8. 7) [내부링크]

집에서 포항으로 가는 중 무지개를 보았어요. 8월 6일 금요일 시댁에 다녀 왔어요. 가는 길에 무지개도 보고 천둥, 번개도 만나고, 교통사고 난 것을 두 번이나 봤었어요. 교통사고의 경험이 있는지라 가슴이 벌렁벌렁 하더라구요. 날씨가 이러니 바닷가는 갈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 토요일 오전에는 날씨가 좋았어요. 전 바닷가에 들어가지 않고, 어머님과 아들, 남편은 바닷가에서 놀았어요. 여기 바닷가는 포항 데이토나 팬션 근처에 있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이날 태풍이 온다고 해서 그런가?! 바다색이 지금까지 본 것 중 제일 예뻤답니다. 작년에 여기서 시누네 가족과 함께 캠핑을 했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캠핑까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파도가 세차서 무섭더라구요. 여기 소나무도 정비가 되어서 예전에는 그늘이 많아서 사람들이 있었는데 가지치기를 해서 그런지 그늘이 없고 햇빛이 강하더라구요. 소나무에서 바라본 바닷가예요. 남편과 아들은 바닷가에서 놀고 있네요. 파도가 칠 때마다 파도 타

집에서 대추방울토마토로 토마토케첩 만들기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대추방울토마토가 많아서 케첩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토마토를 믹서기에 갈아서 끓여 주어요. 저는 믹서기에 갈지는 않고 손으로 으깨 주었어요. 그런다음 물을 넣지 않고 토마토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익혀 주었어요. 체에 걸러서 토마토즙만을 끓여 줍니다. 여기에 약간의 설탕과 소금 한 꼬집, 식초를 넣어서 끓여 줍니다. 토마토가 단맛이 강하면 설탕을 덜 넣어야 합니다. 반대로 신맛이 강하면 설탕을 더 첨가해 주고요.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식혀 주면 됩니다. 여기에 농도 맞추기 위해서 감자전분을 넣기도 하는데 저는 감자전분이 없어서 안넣었어요. 농도도 케첩 농도가 되더라구요. 완성된 케첩이예요. 감자튀김을 튀겼어요. 감자튀김에 케첩을 찍어서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토마토가 많아서 고민이라면 케첩 강추예요. 엄청 많은 대추방울토마토였는데 케첩 만드니 얼마 안되네요. #홈메이드케첩만들기 #토마토케첩만들기 #케첩만들기 #토마토케찹만들기 #토마토케찹 #대추방울토마토활용법 #토

신선한 샐러드빵 만들기 [내부링크]

핫도그빵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핫도그빵에 어울릴 샐러드를 넣어 보려고 합니다. 호박가루가 들어가서 색이 노르스름 하니 넘 이쁘죠? 양배추, 당근, 오이는 채를 썰어 준비하고요. 크래미는 찢어서 준비합니다. 양배추와 당근을 마요네즈와 케첩에 버무리면 콜슬로우 샐러드가 완성이 되죠? 예전에 양식 조리사 시험 볼 때 달걀이 2개 나왔는데 달걀 1개는 삶고 하나는 마요네즈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두 개 다 삶는 바람에 마요네즈 만들 수가 없어서 양식 시험 중간에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요리 제목을 잘못 보는 바람에 그런 실수를~~~ 양배추와 당근 채썰 때면 그 때가 생각난답니다. 채썬 것들을 잘 섞어 주고요. 케첩과 마요네즈로 잘 버무려 주었어요. 그런 다음 핫도그빵에 담아 주었어요. 속이 가득 차서 넘 맛난 샐러드빵이 완성이 되었어요. 채소가 신선해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예술이네요. 넘 맛있었어요. 쌀로 만든 빵이라 속이 편했어요^^ 설탕 대신 칼로리가 0인 알룰로스 분말을 사용해서 건강하

맛없는 사과로 잼 만들기 [내부링크]

사과가 색은 예뻐서 맛도 괜찮을 것 같이 보여서 구매 했는데 푸석푸석하니 너무 너무 맛이 없더라구요. 냉장고에 있으면 상해서 버릴 것 같아서 사과쨈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사과를 깍아서 준비합니다. 야채 다지기에 다져 주었어요. 믹서기도 있는데 전 야채 다지기가 편하더라구요. 사과를 야채다지기로 다진 상태예요. 다진 사과에 유기농 황설탕을 넣고 끓여 주었어요. 어릴 때 사과로 사과쨈을 엄마가 많이 만들어 줬었는데 그 때의 비쥬얼은 아니네요. 사과쨈이 완성이 되었어요. 여기에 계피가루를 넣어주어도 좋긴 한데....그냥 사과쨈을 만들었어요. 계피 넣은 사과쨈 빵에 같이 곁들여서 먹어도 맛있지만, 고기 재울 때도 사용해도 되고, 양념할 때도 사용해도 되고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사과쨈 #사과쨈만들기 #사과쨈활용법 #사과잼

된장콩잎, 호박잎쌈/토마토쌈장 넘 맛나요. [내부링크]

어머님이 주신 콩잎된장무침이예요. 시댁에서는 여름철이면 이렇게 콩잎을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서 콩잎쌈을 만들어 놓으시는데요. 저도 결혼하고 콩잎은 처음 먹어 봤는데 생각외로 넘 맛있더라구요.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면 넘 맛있답니다. 이것은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호박잎이예요. 호박잎을 껍질을 제거해 주고요, 찜솥에 쪄 주었어요. 호박잎을 조금 수확해서 왔는데 아들이 넘 맛있다면서 더 달라고 하는데 조금 밖에 수확을 안해서 한끼 맛있게 먹었답니다. 어머님이 주신 된장과 고추장, 토마토쨈, 설탕,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어서 쌈장을 만들어 주었어요. 토마토쨈이 들어가니 씹히는 맛도 있고 괜찮네요. 남편이 끓여준 된장찌개와 쇠고기 미역국, 호박잎과 콩잎쌈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뭐니뭐니 해도 제철 반찬이 최고인 것 같아요. #호박잎쌈 #콩잎쌈 #콩잎 #호박잎 #토마토쌈장 #쌈장만들기

간장 찜닭 만들기 [내부링크]

납작당면은 처음 접해 보았는데요. 떡볶이에도 넣어도 되고,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마트에서 구매했어요. 납작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불려 주었어요. 닭고기의 부위는 닭다리살입니다. 기름기 있는 부위를 최대한 제거해 주었어요. 감자는 썰어서 전분기를 빼기 위해 찬물에 담가 둡니다. 양파와 당근은 알맞은 크기로 썰어 주고요. 30분 정도 지나니 납작 당면이 부들부들해지더라구요. 미향을 넣고 닭다리살을 끓는 물에 데쳐 주었어요. 데친 닭다리살을 찬물에 헹구어 주고, 다시육수를 부어서 양파, 당근, 감자를 넣어서 익혀 줍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파프리카를 넣어 주고요. 불려 놓은 납작 당면도 넣어 주었어요. 여러 가지 채소들이 어울러져 맛있게 익어가고 있네요. 여기에 맛간장을 넣어서 익혀 주면 됩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를 넣어 주고요. 저는 주말농장에서 꽈리고추를 늦게 땄더니 청양고추 보다 매운 꽈리고추가 되었어요. 그래서 꽈리고추를 넣어 주었어요.

[쌀 베이킹] 소시지빵 만들기 [내부링크]

소시지빵 만들기 반죽 - 강력쌀가루 250g, 알룰로스 분말 30g, 버터 25g, 소금 2.5g, 이스트 4g, 우유 80g, 물 30g, 달걀 1개, 녹차가루 약간 토핑 - 양파 반개, 마요네즈 1Ts, 케첩 1Ts, 파프리카 약간, 소시지 5개 빵빵이 버터, 알룰로스, 이스트를 잘 섞어 줍니다. 여기에 계란을 넣어서 섞어 주고요. 나머지 재료들을 함께 섞어 줍니다. 녹차가루를 섞어서 반죽해 줍니다. 그랬더니 초록색 반죽이 완성이 되었네요. 실온에서 발효를 해 주었는데 폭염이라서 그런지 발효가 잘 되더라구요. 오븐의 발효 기능 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요. 잘 부풀어졌죠? 70g씩 분할해 주었어요. 데쳐서 식힌 소시지에 반죽을 돌돌 말아 주었어요. 이 작업은 울 아들이 해 주었어요. 학교에서 소시지빵 만든 경험이 있다고 제법 잘 하더라구요. 반죽이 남아서 모닝빵을 만들어 주었어요. 가위로 잘라서 지그재그로 펴 주었어요. 소시지빵 위에 토핑을 올려 주었어요. 파프리카와 양파도

장기반점 맛있네요^^ [내부링크]

대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한 후 배가 고파서 찾아간 곳이예요. 아들이 자장면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기도 해요. 메뉴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요. 자장면 가격이 5천원이더라구요. 단무지, 양파, 자장이 나와요. 우리가 시킨 메뉴는 자장면, 삼선짬뽕, 탕수육 작은 것 이렇게 시켰어요. 자장면 짜지 않아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사실 이 짬뽕 시키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요. 사장님이 고추가루가 이번에 조금 매운 것이 들어와서 괜찮겠냐고 했는데 그래도 울 아들은 이 짬뽕 먹겠다고 해서 시켰는데....조금 맵기는 했으나 먹을만 했어요.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서 맛있더라구요. 탕수육 작은 것인데도 양이 많죠? 탕수육이 바삭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소스가 많아서 소스에 풍덩 찍어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시댁이 포항 장기인데...여긴 산딸기가 엄청 유명하거든요. TV에도 소개될 만큼이요. 근데 여기엔 장기읍성과 장기유배문화체험관도 유명하더라구요. 다음에 포스팅 해 볼게요~ #포항장기반

포항 장기읍성 [내부링크]

물놀이 갔다가 자장면집 검색하다가 장기읍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울 아들 2학기 때 역사 배우니 이런 것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다녀왔어요. 어머님도 장기 살아도 여긴 안가봤다고 해서 겸사겸사 다녀 왔어요. 장기 읍성 아래에 주차장이 있는데 길따라 올라오니 주차할 공간이 있더라구요. 이 날 비가 오려고 천둥 치고 번개 치고 그랬던 날이었거든요. 읍성은 지방의 관아와 민가의 취락지를 함께 둘러서 쌓은 성인데, 장기읍성은 산정에 있으면서 읍치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읍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고려사,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기록에 의하면 고려 현종 2년에 동으로는 왜적, 조선 세종 21년에 석성으로 다시 쌓았다고 한다. 성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둘레가 1,440m이며 3개의 성문과 옹성, 그리고 치성을 갖추고 있다. 성내에는 교육기관이 장기향교와 동헌 터가 남아 있는데 동헌은 면사무소 안에 이전하여 보호하고 있다. 읍성에 오니 장기면이 한 눈에 보이더라구요. 아직 벼들

고구마순 멸치볶음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고구마줄기를 조금 수확해서 왔어요. 지난번에는 풀이 많아 풀 뽑다가 고구마줄기를 수확을 못했는데 지난주에 수확했어요. 고구마줄기를 그대로 사용하면 섬유질이 많아 질기기 때문에 껍질을 일일이 까서 준비해 주었어요. 고구마줄기 껍질을 제거해 준 상태예요. 시댁에서 멸치를 한 박스 주셨는데 내장과 머리를 제거해 주었어요. 은빛 멸치가 신선함을 얘기해 주고 있어요. 고구마순을 끓는 소금물에 데쳐 주었어요. 어느 정도 익었으면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대파를 썰어서 파기름을 내 주었어요. 여기에 마늘도 같이 넣어서 볶아 주고요. 고구마순 썰어 놓은 것과 멸치 다듬어 놓은 것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이 방법은 엄마가 어릴 적에 많이 해주던 방법입니다.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꽈리고추도 썰어서 함께 넣어 주었어요. 간은 소금으로 해 주었어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순이라서 그런지 신선해서 더 맛있었고, 고구마순 싫어하는 남편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아들도 맛

아삭한 메론 무침(맛없는 메론 활용법) [내부링크]

사진으로 보면 메론이 엄청 커 보이지만 아기 공만한 크기 보다 조금 작은 정도랍니다. 시댁에서 어머님이 주셨는데 신선한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단맛이 적고 아삭하더라구요. 마트에서 구매해서 메론이 맛이 없다면 무침하는 것 추천합니다. 반으로 잘라 보았더니 이런 모습이예요. 직접 키운 거라 신선하더라구요. 메론을 잘라서 일부는 먹고요. 일부는 반찬으로 사용하기 위해 무치기로 했어요. 메론을 소금에 절여 주었어요. 고추장, 고추가루, 액젓, 마늘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메론 무침이 완성이 되었어요. 멜론 단맛이 부족할 때엔 이렇게 무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넘 맛있게 먹고 있거든요. 오늘 비가 하루종일 온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주말농장 다녀와서 배추 심고 왔는데 잘 자랐음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멜론무침 #메론무침 #메론 #멜론 #맛없는메론 #맛없는멜론 #맛없는메론활용법 #맛없는멜론활용법

주말농장 수박 수확했어요.(8. 20) [내부링크]

배추 씨앗을 조금 되었는데 햇빛을 안봐서 그런지 키가 쑥~ 자랐어요. 배추는 키가 작게 잎이 크게 자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친정 들렀다가 배추 맡겨 놓고 시댁 다녀 오면서 찾아 왔어요. 그동안 상당히 자라 있더라구요. 아빠가 열심히 돌보아 주어서인 것 같아요. 약간 벌레 먹은 것도 보이긴 하는데 토요일에 비가 온다고 해서 금요일 오후에 부랴부랴 심었어요. 배추 뿌리가 완전히 내리면 빼기도 수월할텐데....빼기가 힘들어서 심기도 힘들었다고 하네요.(남편) 밤 늦게까지 심느라 모기밥이 된 후문이~~~ 패치 붙이고, 물렸을 때 붙이는 패치도 가지고 갔었는데....모기 패치 생각보다 별 효과가 없었어요. ㅠㅠ 지난주에 수박이 제대로 안자라서 걱정 했는데 벌써 줄기가 말라서 두드려 보았더니 수박 익은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두 개 따서 왔어요. 사진으로 봐서 크지 수박이 복수박만한 크기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근데 맛은 기가 막히더라구요. 이웃님이신 두레박님이 수박 잘 살펴봐야

꽈리고추 장아찌 만들기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꽈리고추를 7개를 심었는데요. 7개를 심은 이유는 안매울 것 같아서 심었는데 꽈리고추가 약이 오르니 청양고추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더 맵더라구요. 꽈리고추는 약이 오르기 전에 따 줘야 하는데 주말농장은 거리가 있기에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할 수밖에 없거든요. 이번주에 수확한 꽈리고추인데 넘 맵기도 하고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장아찌로 만들어 두면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만들기로 했어요. 이쑤시개로 구멍을 2~3군데 정도 내 주었어요. 그래야 양념이 잘 베이거든요. 물 : 맛간장 비율을 1대 1로 해 주고요. 끓여 주었어요. 다 끓으면 식초를 넣어 주었어요. 식초 비율도 1입니다. 그런 다음 뜨거운 상태에서 꽈리고추를 넣어 주었어요.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놓았는데요. 2~3일이 지나면 물만 따라서 끓여서 부어 주고요. 이것을 2번 정도 반복하면 맛난 꽈리고추 장아찌가 완성이 된답니다. #꽈리고추장아찌만들기 #꽈리고추장아찌 #꽈리고추활용하기 #꽈리고추

장기 유배문화 체험관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포항 시댁 가까운 곳에 장기 유배문화 체험촌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시댁 가면 바닷가 구경은 자주 갔었는데....어머님이 장기읍성 갔다가 여기도 가보자고 해서 다녀 왔어요. 장기 유배문화 체험촌이예요. 어머님도 처음 가보신다고 하더라구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장기읍성에서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조금씩 내렸는데 여기 오니 비가 많이 내리더라구요. 여기엔 양심 양산도 있더라구요. 우산 대용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더라구요. 유배가는 마차도 탈 수 있는데 비가 내리는 바람에 그런 것은 못했어요. 유배와 장기 장기는 신라 때는 지답현인데, 남으로는 경주 감포 경계까지 북으로는 현재의 구룡포와 호미곶까지를 관장하던 동해안의 중심지역이었다. 관내에는 신라 때에 설치한 시령산성 만리성 등의 고대 산성들과 고려 현종2년(1011년)과 조선 세종 21년(1439년)에 쌓았다는 장기읍성이 있다. 장기는 또한 조선시대 유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 형벌제도로 유배형이 실시되고 세

[찬밥 활용] 깻잎밥전 만들기 [내부링크]

깻잎이 많이 있어서 깻잎밥전을 만들어 보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봤어요. 이 재료는 동그랑땡이나 깻잎전, 고추전, 만두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돈육 다진 것 400g 정도 사용했고, 두부는 500g, 당근, 대파, 부추를 다져서 준비해 주었어요. 맛간장과 홍게맛장, 들기름을 넣어서 간을 해 주고요. 잘 치대어 주었어요. 그런다음 찬밥을 넣어 주었어요. 함께 섞어 주었어요. 밀가루를 준비해 주고요. 밀가루를 깻잎 앞면과 뒷면에 발라서 준비해 줍니다. 밀가루를 묻히면 접착력 효과로 만든 소와 깻잎을 잘 달라붙게 할 수 있거든요. 깻잎에 반을 소를 넣어서 접어 주면 됩니다. 이렇게 반으로 접어 주고요. 생각보다 양이 꽤 많더라구요.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여 소금을 넣어서 잘 풀어 줍니다. 깻잎밥을 계란물에 풍덩 담구어 줍니다. 프라이팬에 구워 줍니다. 앞면이 다 익으면 뒤집어서 뒷면을 익혀 줍니다. 일부소는 밥을 안넣고 동그랑땡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지글지글 잘

경주 교리김밥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비가 쏟아지는 날 아침에 불국사와 석굴암을 다녀온 후 너무 추운 거예요. 김밥과 라면 먹으면 넘 맛있겠다고 해서 메뉴가 정해졌답니다. 경주에 가면 교리김밥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황리단길에 주차가 만차라서 주차 하느라 남편은 같이 먹지 못했고요. 저랑 아들만 먹었답니다. 2줄 도시락(김밥 2줄)과 라면을 시켰어요. 몸이 추울 때 라면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라면과 김밥 같이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김밥 2줄이 나왔어요.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단무지와 김치도 있고요. 달걀이 듬뿍 들어간 김밥이 교리김밥이더라구요. 살짝 아쉬운 점은 김밥이 터져서 먹기가 어렵더라구요. 이것만 빼고는 맛나게 먹었답니다. 남편이 이 김밥 먹어보고 싶었는데 넘 아쉬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김밥 싸준다고 했어요. 뭐니뭐니 해도 집 김밥이 최고인 것 같아요. #경주교리김밥 #경주김밥 #황리단길김밥집

비오는 날에 부추장떡! [내부링크]

여름휴가 시댁에 다녀 오면서 엄청 많은 부추와 깻잎을 가지고 왔어요. 부추 김치 담궈도 맛있지만 전 전으로 먹는 것이 더 맛있더라구요. 특히 비오는 날에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부추장떡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엄마가 집에서 부추장떡 해 주던 것은 간을 된장으로 맞춘다고 알려 주었어요. 요즘엔 고추장엔 물엿이 들어가서 달기 때문에 된장으로 간을 맞춘다고 했는데 전 색깔 생각해서 고추장을 넣어 주었어요. 부추는 썰어주고, 깻잎, 당근은 채썰어 주고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애호박은 이제 씨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씨를 빼내고 썰어 주었어요. 냉동실에 있던 홍고추도 넣어 주었어요. 밀가루에 고추장, 된장을 넣어서 물과 함께 섞어 주었어요. 전 전 부칠 때 튀김가루를 약간 넣어요. 그럼 바삭한 전을 맞볼 수 있거든요. 된장과 고추장은 염도가 집마다 달라서 그걸 감안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튀김가루는 간이 다 되어 있기 때문에 넘 짜지 않게 간을 해줘야 합니다. 반죽이 완료된

야채 듬뿍 치즈김밥/참치김밥 만들어요. [내부링크]

엄마가 우엉 채썰어 볶은 것을 주셔서 어떻게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밥을 싸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김밥을 싸서 먹었어요. 울 아들이 치즈 김밥 넘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마트갈 때마다 깜빡했는데 이 날은 생각이 나서 사 왔어요. 어머님이 깻잎을 많이 주셔서 깻잎 보니 참치김밥도 만들어 봐야겠다 싶어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당근인데요. 7월달에 수확했는데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하였더니 아직도 수확한 신선함 그대로이더라구요. 당근을 소금에 볶아 주었어요. 오이는 어머님이 주신 것 활용했어요. 오이 크기가 작아서 모양은 잘 나오지 않았던 것 같아요. 햄은 데쳐서 준비하고요. 맛살은 썰어주고요. 햄과 맛살 볶아 주었어요. 어묵은 꽈리고추를 썰어서 같이 볶아 주었어요. 김밥은 볶은 재료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어묵 볶을 때 고추를 넣어 주면 느끼한 맛을 잡아줄 수 있어 좋아요. 달걀도 지단 부쳐서 채썰어 준비했어요. 어머님이 깻잎 많이 주셔서 활용했어요. 예전부터

바다 오늘도 너 참 예쁘다[용굴(사룡굴/단룡굴)] 8.18 [내부링크]

경주 해파랑길 경주 03구간(10, 11, 12코스) 경주 해파랑길은 동해안 용암주상절리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양남 파도소리길이 화려하게 시작되고, 그 뒤를 그림들이 2km쯤 도열한 읍천항 벽화마을이 잇는다. 파도와 몽돌이 빚어 내는 경쾌한 소리가 일품인 나아해변을 지나면, 신라의 중요한 세 가지 유적을 차례로 만난다. 신라 30대 왕으로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수중릉이 그 첫 번째요, 용이 된 아버지가 머물 수 있도록 신문왕이 지었다는 감은사지 삼층석탑이 그 두 번째다. 문무왕이 용으로부터 만파식적을 만들 대나무를 건네 받았다는 이견대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문무왕 전설의 3단 구조를 완성한다. 세 가지 유적을 모두 거친 해파랑길은 해안을 따라 동해가 들려 주는 파도소리에 젖으며 동해 남부의 중심 어항인 감포항에 다다른다. 이후 길은 여전히 바다를 길동무 삼아 굽이굽이 이어진다. 해파랑길이란?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해파랑길은 동해안의 떠오르

고구마맛탕 만들기 [내부링크]

고구마를 사놓은지 오래 되었는데 이 고구마를 활용해서 맛탕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고구마를 껍질을 까서 전분을 제거해 주기 위해 물에 담구어 놓았어요. 물에 담구어 놓은 것을 건져서 준비해 줍니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고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고구마를 넣어서 익혀 줍니다. 물엿에 황설탕을 조금 넣어서 끓여 줍니다. 튀겨진 고구마를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다진 호두를 넣어서 같이 버무려 주고요. 고구마맛탕이 완성이 되었어요. 호두 넣어서 고소하고 넘 맛있더라구요. 올해 처음으로 주말농장을 해서 고구마를 2차례에 걸쳐서 심어 놓았는데 고구마를 얼마나 수확할지 기대가 됩니다. ^^ #고구마맛탕 #고구마맛탕만들기 #고구마활용요리

마늘 까기/냉동 보관법 [내부링크]

어머님이 주신 마늘이예요. 양파망에 넣어서 주셨는데 냉동실에 마늘이 거의 바닥을 보여서 마늘을 다듬기로 했어요. 마늘이 알이 굵더라구요. 마늘 까기 가장 쉬운 방법은 물에 담구어 놓았다가 까면 쉽게 깔 수 있어요. 마늘 껍질을 다 깐 상태예요. 야채 다지기에 넣어서 마늘을 다져 주었어요. 물없이 마늘을 다질 수 있어서 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마늘을 지퍼팩에 넣어서 자로 구분을 해 주었어요. 이렇게 얼리면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기 쉽거든요. 음식에 통마늘을 넣는 것이 있어서 일부분은 이렇게 보관하여 냉동시켜 주었어요.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되겠지요... 마늘이 통이 작으면 까는 것이 힘든데 알이 커서 까기가 수월했던 것 같아요. #마늘보관법 #마늘까기 #마늘까기쉬운방법 #마늘냉동보관법

경주 황리단길 청년분식 [내부링크]

아침에 불국사와 석굴암 둘러 보느라 체력이 방전이 되어서 저랑 아들은 교리김밥에서 김밥과 라면을 먹은 후 먹은 음식이예요. 울 아들이 분식 먹고 싶다고 픽한 곳이예요. 비오는 날엔 튀김이 먹고 싶잖아요. 이날 비도 오고 지나가다 보니 넘 맛있겠더라구요. 세트 메뉴 시켰는데 떡볶이+어묵+김말이튀김+인절미호떡+사이다 이렇게 구성된 것을 시켰어요. 떡볶이의 떡은 쌀떡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묵도 맛있고, 국물이 끝내주더라구요. 사이다도 함께 먹었고요. 인절미호떡이랑 김말이튀김이예요. 아들이 인절미호떡은 다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김말이튀김 역시 맛있었고요. 넘 바삭했어요. 인절미호떡 맛이 궁금한데 호떡에 콩고물 뿌려서 먹으니 고소해서 맛났을 것 같아요. 나중에 집에서 함 만들어 보려고요. #경주청년분식 #경주황리단길분식집 #비오는날에는튀김

밥도둑, 멸치다진고추조림 [내부링크]

경상도에서 많이 먹는 다고 알려진 음식인데 정확한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엄마가 해 주시던 음식이예요. 입맛 없는 여름날에 먹음 맛있더라구요. 꽈리고추를 다져서 준비해 주고요. 멸치를 내장과 똥을 따서 넣어 주었어요. 양파도 다져서 넣어 주고요. 끓여 오르면 들기름을 넣어 줍니다. 고추가 매울 때 들기름 넣으면 매운 맛이 감소 되더라구요. 맛도 있고요. 멸치다진고추조림이 완성이 되었어요. 꽈리고추를 제 시기에 수확을 못하니 넘 맵더라구요. 야채다지기에 다져서 이렇게 활용하니 넘 맛있더라구요. #멸치다진고추조림 #멸치고추조림 #꽈리고추활용 #꽈리고추활용요리

경주 한정식 맛집 "맛자랑" [내부링크]

이번 여름휴가는 경주 역사 여행으로 잡았어요. 울 아들이 5학년이고 역사수업을 2학기 때부터 한다고 해서 경주 여행을 계획했어요. 여러 맛집을 검색하던 중 아들이 맛자랑이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다녀 왔어요. 인터넷 맛집에 검색해 보니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다는 평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메뉴는 이렇게 구성이 되고요. 우리 가족이 시킨 음식은 맛자랑정식 2인분과 찰보리한우떡갈비정식 1인분을 시켰어요. 찰보리한우떡갈비가 넘 맛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답니다. 초등학생부터는 1인 1식을 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부터는 음식 사진이예요. 된장찌개도 맛있었고요. 열무물김치 아몬드 멸치볶음도 넘 맛있었어요. 울 남편이 반한 음식 순두부찌개(?)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계란찜도 맛있어서 두 번이나 시켜서 먹었어요. 상추와 쌈장도 있고요. 오이무침 아삭아삭하니 넘 맛있더라구요. 조기구이와 제육볶음입니다. 조기구이 짜지 않고 간이 딱 맞더라구요. 제육볶음은 진짜 맛있었어요. 이건 무나물을 볶아 놓은

집에 있는 재료로 육개장 만들기 [내부링크]

저는 재료들을 친정과 시댁에서 공수해 오는데요. 엄마가 말려두신 토란대인데 삶아서 찬물에 헹군 후 우려내고 냉동시켜 두면 다음에 사용하기에 편할 것 같아서 손질해 보았어요. 말린 것과 삶은 것은 양 자체가 다르네요. 토란대를 삶고 있어요. 아린맛 때문에 먹기 힘들기도 하지만 울 아들은 육개장에 토란대가 빠지면 맛이 없다고 할 정도로 토란대 넣는 것을 좋아해요. 아삭아삭한 식감이 넘 좋다고 하네요. 아린맛 제거를 위해 쌀뜨물에 삶아 주기도 한답니다. 토란을 삶아서 헹군 후 아린맛을 제거하기 우ㅣ해 하루 정도 물에 담구어 둔 후 헹구어 주었어요. 쇠고기는 어머님이 주신 것인데 얼려 놓아서 사용했어요. 해동한 후 사용해도 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얼린 그대로 사용했어요. 무와 고추가루, 참기름, 쇠고기를 넣고 볶아 주었어요. 무의 단맛이 최대한 우러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인데 엄마가 어릴 때 이렇게 해 주어서 저도 따라 하고 있어요. 무가 충분히 익혀졌으면 다시육수를 넣어 줍니다. 아직도

경주 여행 야경 맛집 동궁과 월지(8. 16) [내부링크]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왕궁의 별궁터. 사적 제18호. 어른/개인 3,000원 어린이/개인1,000원 매일 09:00 - 22:00, 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 2 1 : 30까지, 연중무휴 (네이버에서 예매하시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대체공휴일인 8월 16일 밤에 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러 갔어요. 경주 여행 가기 전에 온라인 경주 여행을 2번 떠났고요. 아들과 함께 들었는데 넘 좋더라구요. 경주는 봄이나 가을에 가야 넘 좋다고 하던데....울 가족이 경주를 계획하고 갔을 때는 때아닌 장마가 왔었어요. 그래서 경주 사진에 맑은 날 사진이 조금 밖에 없었어요.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멋지다고 알려져서 일까요? 주차할 곳이 없어서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야경이 멋지다고 알려진만큼 야경이 진짜 멋졌어요. 이 날 날씨가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야경 구경할 수 있을까 했는데 동궁과 월지 거닐 때는 흐린 날씨여서 다행히 구경할 수 있었어요.

경주 여행 불국사 다녀왔어요.(8. 17) [내부링크]

울 아들이 경주 여행 계획하고 동궁과 월지 야경을 본 후 다음날 제일 먼저 갔던 곳이예요.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구경이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구경은 할 수 있었어요. 장마처럼 비가 엄청 내리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입장료는 성인 2명, 초등학생 1명 15,000원을 지불했어요. 걸어서 들어가던 길~ 비소리 들으면서 들어갔어요. 초록초록하니 넘 멋있더라구요.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吐含山) 서쪽 중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한 사찰. 사적.(네이버 지식백과) 사진에는 비가 내리는 것 같지 않지만 비가 엄청 나게 내리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 걷는 것도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삼층석탑인 석가탑은 국보 제21호로, 다보탑은 국보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두 탑은 불국사의 사상 및 예술의 정수이다. 『법화경』에 근거하여 세워진 이 탑은 영원한 법신불인 다보여래와 보신불인 석가모니불이 이곳에 상주한다는 깊은 상징성을

경주 여행 석굴암 (8. 17) [내부링크]

세계유산 석굴암 석굴에 다녀 왔어요. 불국사에 들러서 구경하고 석굴암을 왔는데 올라오는 길이 꼬불꼬불 가파르더라구요. 입장권을 구매하고, 우비를 샀어요. 불국사에서는 우비를 안입고 우산만 쓰고 다녔는데 비가 장마처럼 너무 많이 내리는 거예요. 우산을 쓰고도 홀딱 다 젖었어요. 그래서 석굴암갈 때는 우비를 사서 우산 쓰고 갔었는데 우비가 추위도 막아주고 넘 좋았답니다. 석굴암 입구에서 꽤 많이 걸었던 것 같아요. 비가 오니 가는 길이 더 멀게만 느껴지더라구요. 석굴암은 국보 제24호로서 우리민족 문화의 극치이며 전세계를 통한 불교 예술의 정수가 되는 세계적인 문화재입니다. 이러한 위대한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여 영구히 보존토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대대로 지켜 나가야 할 역사적 사명이라 하겠습니다. 그동안 내부를 제한없이 공개하여 석굴암을 보존관리 하는데 많은 지장을 초래하여 왔기 때문에 부득이 전실 전면에 유리벽을 설치하고 밖에서 관람토록 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이 이룩한

경주 여행 마지막 날 첨성대 다녀왔어요.(8. 18) [내부링크]

울 아들이 계획한 경주 여행, 여행을 가기 전 미리 사전 조사를 하고 계획하는 것이 힘들긴 한데 아들 스스로 목적지를 정하고, 찾아보고 하면서 궁금증도 생기는데요. 그런 다음 여행을 가는 것은 넘 보람찬 일이기도 합니다. 차를 주차해 놓고 가는 길에 이 비석이 눈에 띄더라구요.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비가 오는 날엔 운영을 안하는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타는 장소도 있고요. 경주 첨성대 국보 제 31호 첨성대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삼국유사의 지기삼사를 참고하면 신라 선덕여왕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 사회에서 하늘의 움직임을 살피는 천문 관측은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큰 관심사였다. 첨성대는 다듬은 돌을 받침대 위에 27단으로 원통형으로 쌓아 올렸는데 아래쪽이 부르다가 위로 갈수록 점차 수직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위에 긴돌을 맞물려 우물 정자 모양을 얹었다. 안쪽은 12단까지 자갈과 흙으로

피톤치드향 그윽한 잣까기(힘드네요 ㅠ) [내부링크]

남편의 직장 동료가 잣나무의 열매를 가지고 왔는데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요. 잣을 일일이 분리해야 하는 작업이 좀 힘들었는데요. 이 작업 보다는 잣을 까는 것이 더 힘들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잣 가격이 비싼 것 같아요. 집에 펼쳐 놓자마자 피톤치드의 향이 엄청 진하게 나더라구요. 잣나무 열매 사이사이에 송진도 많이 있고요. 장갑끼고 작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고구마 진액보다 더 강력하더라구요. 그냥 손으로 만졌다가 끈적임이 심한데 잘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잣나무의 열매 사이사이를 펼쳐 보면 이렇게 잣이 나옵니다. 잣나무 열매를 젓혀 보니 작게는 1개, 많게는 4개 정도가 있더라구요. 잣나무는 잎이 5개라고 하더라구요. 비가 와서 그런지 속에 벌레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ㅠㅠ 분리한 잣들을 잘 씻어서 말려 주었어요. 이젠 껍질을 분리해야 하는데 어떻게 분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인터넷에 잣을 까는 도구들도 많던데...이 작업이 만만찮은 것 같아요. ㅠㅠ 이걸로 잣 까는데 터지고 일

끝물 참외로 깍두기 만들기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참외, 이제 끝물인지 그렇게 달던 참외도 단맛도 떨어지고, 모양도 이렇게 되었더라구요. 이런 참외들을 잘 씻어서 깍두기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봤어요. 참외 껍질을 잘 제거해 주고요. 반으로 잘라서 씨를 발라서 깨끗이 씻어 주었어요.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서 소금에 절여 주었어요. 고추가루 3큰술, 마늘 2조각, 생강1/3조각, 까나리액젓 1큰술, 새우젓 0.5큰술, 알룰로스 0.5큰술, 다시육수 2큰술을 넣어서 섞어 주었어요. 참외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을 잘 섞어 주었어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물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물을 제거한 모습이예요. 윤기가 나네요. 참외에 다진파를 넣어 주고요. 양념을 넣어 주었어요. 잘 버무려 주면 맛있는 참외 깍두기 완성! 무로 만든 깍두기와는 색다른 맛이네요. 이렇게 병에 담아 보관해 주었어요. 참외 깍두기는 처음 만들어 봤는데 아삭아삭 하니 달콤한 맛도 있고 넘 맛있더라구요. 맛없는 참외가 있다면 참외깍두기 만든다면 맛

주말농장 배추 키우기(9. 5) [내부링크]

저는 지난 주에 주말농장에 못 갔거든요. 남편과 아들만 주말농장에 다녀왔는데요. 아들이 배추 키우려면 한랭사가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한랭사를 검색해 보니 해충방지망이던데...한랭사는 넘 비싸고 남편과 아들이 택한 것은 모기장이라네요. 모기장으로 해충 안들어가게 대나무대와 함께 작업을 하고 왔다고 해요. 저도 사진으로만 보고 처음 봤는데요. 지난주에 비가 정말 많이 와서 걱정 했었거든요. 이것이 망가져 있지는 않을까 했는데 그대로 잘 보관되어 있더라구요. 풀이 엄청 많이 자라 있더라구요. 비가 많이 와서 땅은 질퍽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메말라 있더라구요. 배추가 벌레가 많이 먹은 상태입니다. 이런 배추가 잘 자랄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고랑에 부직포도 흙에 뒤덮어 있어서 거기에 풀이 자라고 있더라구요. 더 신기한 것은 강낭콩이 떨어져서 강낭콩이 자라고 있었어요. 애호박 끝났다 생각 했었는데 1개 수확하고 왔어요. 호박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

비오는 날에 잔치국수~~~! [내부링크]

잔치국수 만드려고 국수를 구입했어요. 샘표 국수 중 쌀국수는 구입을 많이 해 봤는데 이것은 처음 구입을 해 보았어요. 샘표국수가 엄청 오래 된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1977년~ 소면을 삶는 방법은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끓어 오르면 찬물을 넣고 이렇게 반복을 3번 정도 하여서 차가운 물에 잘 헹구어 주면 맛있는 소면 삶기가 완성이 된답니다. 완성된 소면의 모습입니다. 다시육수에 대파를 넣어 주었어요. 다시육수는 국멸치, 다시마, 양파, 무를 넣고 육수를 내 주었어요. 어묵도 넣어 주었고요. 팔팔 끓여 주었어요. 달걀은 지단을 부쳐서 채썰어 주고요. 볶은 호박도 잔치국수에 빼 놓을 수 없죠? 고명으로 올려 주었어요. 참 신기한 호박이예요. 한동안 비가 많이 와서 호박 덩굴이 죽은 것 같았는데 그냥 놔두었더니 또 호박이 열리더라구요. 끝난 줄 알았는데....넘 신기했어요. 육수 끓인 것을 부어 주면 완성! 고명도 올려 줘야죠? 김가루도 올려 주었어요. 푸짐한 잔치국수 완성이 되었어요.

엄청 고소하고 진한 잣죽 만들기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ghkdud1333/222494484193 피톤치드향 그윽한 잣까기(힘드네요 ㅠ) 남편의 직장 동료가 잣나무의 열매를 가지고 왔는데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요. 잣을 일일이 분리해야 하는... blog.naver.com 잣죽 레시피 쌀 1컵, 잣 1컵, 물 5컵, 소금 0.5큰술 잣을 보관할 때는 이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잣은 기름이 많아 산패되기가 쉽기 때문이죠 사용하기 전에 고깔과 속껍질을 떼어 내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깔이 처음엔 곰팡이 핀 것인 줄 알았는데 떼어 내니 곰팡이 핀 것이 아니더라구요. 껍질과 고깔을 제거해 주었어요. 상처난 곳이 거의 대부분이예요. 잘 깠어야 했는데 힘 조절을 못해서 이렇게 되었답니다. 근데 진짜 잣향이 넘 진하고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쌀은 깨끗이 씻어서 2시간 이상 충분히 물에 불려 줍니다. 쌀은 물기를 제거해 주고요. 잣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 줍니다. 체에 내려서 하면 고운 죽

레드빠에야 구매했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블로그 포스팅 한다고 다들 예쁜 그릇 사용하는데....전 요리 올리는 것만 신경 썼거든요. 야채다지기 사면서 3만원 넘어야 한다기에 사 보았던 레드빠에야 손잡이 부분이 빨간색이라 포인트가 되고 넘 이쁘더라구요. 리본제이 레드빠에야입니다. 사놓은지는 오래 되었는데 지금에서야 포스팅 하네요. 스테인레스 소재라서 사면 식용유로 닦아 주어서 검은색이 안나올 때까지 작업을 해 주어야 합니다. 스테인레스고 국내산입니다. 그래서 구매했어요. 키친타올에 식용유 묻혀서 닦아 주려고요. 열심히 구석구석 닦아 주어야 해요. 약간 시커먼 것이 보이죠? 스테인레스에서 묻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식용유로 검은색이 안나올 때까지 닦은 다음 중성세제로 세척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레드빠에야 #빠에야냄비 #리본제이 #레드빠에야냄비 #냄비

맛간장으로 쉽게 소불고기 만들기 [내부링크]

이마트 한우를 세일하기에 구매했어요. 이 가격보다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했어요. 쇠고기 반 정도만 사용했어요. 야채는 양파, 당근, 대파를 준비해 주었어요. 양파는 시어머님이 주신 것이고, 당근은 지난 7월에 수확한 건데 랩으로 싸놓으니 몇 달이 지나도 그 상태 그대로 넘 신선하더라구요. 대파는 이번에 주말농장에서 수확해 온 대파입니다. 아직 어리긴 한데 연하고 맛있더라구요. 쇠고기에 다진마늘 냉동해 둔 것과 맛간장 8숟가락, 참기름을 넣어 주었어요. 조물조물 양념해 주고요. 당면은 찬물에 불려 주었어요. 양파와 당근은 기름 두른 팬에 볶아 주고요. 대파도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양념한 불고기도 같이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잘 볶아지고 있죠? 당면도 넣어서 같이 볶아 주었어요. 당면에 간을 안했기 때문에 맛간장으로 색을 봐가면서 간을 해 주면 됩니다. 당면이 듬뿍 들어간 쇠고기 불고기예요. 오랜만에 양념해서 볶아 봤는데요. 당면은 울 아들이 좋아하는 것 중 하나라서 첨가해 보

1학기 때 아들이 정성스럽게 빚은 도자기 그릇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울 아들이 1학기 때 도자기 수업 때 만든 그릇이예요. 코로나가 심해지지 않았더라면 1학기 방학 때 가져왔을 터인데 온라인 수업 하는 바람에 이번주 월요일에 가져온 그릇이예요. 왼쪽 위의 그림은 하트 모양에 있는 것은 삼겹살, 초록색은 아스파라거스, 파인애플, 김치가 있고요. 오른쪽은 새우, 전복, 가리비를 표현한 거라고 하네요. 이것은 피자를 형상화한 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보이나요? 이것은 무엇을 표현한 것일까요? 태양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코로나 없었음 학교에서 다양한 수업을 할텐데...아쉽더라구요. 이제부터 울 아들 만들어 온 그릇으로 요리를 담아 보려고 해요. 이천은 도자기 도시인데 코로나 없었음 도자기 체험도 다녀왔을텐데...학교에서 이런 체험하는 것 넘 좋은 것 같아요. #도자기체험 #도자기그릇 #그릇만들기 #도자기수업 #도자기

파가 듬뿍 들어간 대파마늘빵 만들기 [내부링크]

파가 듬뿍 들어간 마늘빵 레시피 버터 70g, 마늘 50g, 대파 75g, 연유 20g+연유 소스 듬뿍(꿀 넣으셔도 됩니다.) 아들 비염 치료 받고 근처에 빵집이 있어서 바게트빵을 사왔어요. 바게트빵 고등학교 때 많이 먹었었는데 겉은 엄청 쫄깃하고 속은 촉촉하고 처음 맛보는 빵 맛에 완전 반했던 적이 있었어요. 이 바게트빵으로 마늘빵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어 보려고 해요. 마늘빵에 대파 다진 것을 넣으면 개인적으로 맛있을 것 같아서 도전해 보려고 해요. 버터와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다진마늘이예요. 다진대파예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대파를 바로 사용해서 신선도가 남다른 것 같아요. 마늘과 대파 버터와 연유를 잘 섞어 줍니다. 잘 섞어준 상태예요~ 바게트빵에 발라 주면 됩니다. 160도에서 15분 정도 구워 주었어요. 구워서 맛 보았는데 단맛이 약하더라구요. 그래서 연유를 뿌려 주었어요. 완성된 대파마늘빵이예요. 파와 마늘 둘 다 향이 강하기 때문에 마늘과 파를 동시에 넣으시려면

추석엔 백오기정떡(증편) 어떠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저는 떡 중에서도 기정떡(증편)을 가장 좋아합니다. 울 아들이 어렸을 때 직접 집에서 쌀가루에 막걸리를 넣어서 발효해서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요. 이 기정떡이 발효하기가 가장 힘든 떡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친정이 방앗간을 운영해서 여러 가지 떡을 많이 먹는데 이 기정떡은 먹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사먹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떡 백오기정을 만나 보았어요. 박스를 열어 보았는데 기정떡이 박스에 뽁뽁이랑 같이 포장되어 있어요. 포장도 신경쓴 것이 눈에 띄더라구요. 박스를 열어 보니 백오기정에 대한 설명서와 물티슈, 보관법에 대해 나와 있어요. 뒷면을 보면 제조일자가 표시 되어 있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일이네요. 제가 어제 받았으니까 만들어서 바로 보내는 시스템인 것 같아요. 원재료는 유기농쌀(국산), 탁주(국산), 콩(국산), 유기농 설탕, 천일염(국산), 정제수, 포도씨유가 들어가네요. 재료들이 국산과 유기농 재료들을 사용하여

주말농장 풍경(9. 11) [내부링크]

배추 밭에 모기장을 씌운 후 메뚜기가 놀러 왔더라구요. 이번 주말농장은 아들 없이 남편과 저만 다녀 왔어요. 아들은 과학 수업이 있어서 둘만 다녀 왔어요. 항상 챙겨야지 하면서도 못 챙겼던 EM 발효액이 오늘도 아쉽더라구요. 배추는 아직 벌레들이 많이 먹어서 벌레먹은 상태 그대로예요. 봄에 진드기가 많았을 때 EM 발효액을 희석해서 뿌렸더니 진드기가 말끔하게 없어졌더라구요. 단 한 번 만에요. 이번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았는데 가기 전에는 항상 생각하는데 도착해서 생각이 나더라구요. ㅠㅠ 딱 먹기 좋은 애호박이예요. 애호박 5포기 심었더니 양이 어마어마 해서 감당하기가 힘들었다지요. 일주일에 한 번 가니 애호박이 팔뚝 보다도 크게 자라서 감당하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요즘은 1주일에 하나씩 달리니 요리해 먹기도 수월한 것 같아요. 넘 귀엽죠? 호박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호박이 달리는 것이 신기하더라구요. 벌레먹은 배추 사이로 저절로 난 강낭콩이 보여요. 비가 많이 왔음에도 물이 부

쉽고 간단하게 꽃게탕 만들어요. [내부링크]

지난주 토요일에 만들었던 꽃게탕입니다. 토요일에 왜이리 바쁜 하루였는지 남편과 아침에 산책하고 밥 먹었는데요. 백신 부작용으로 전날 심장초음파와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왔지만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와야 한다고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몰라요. 아무런 이상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병원에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점심을 빨리 먹어야 하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냉동실에 있던 꽃게탕을 만들기로 했어요. 빨리 음식을 해야 해서 급하게 하다 보니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무와 호박은 썰어 주고요. 콩나물도 씻어서 넣어 주고요. 냉동실에 있던 꽃게도 넣어 주고요. 육수는 다시육수를 넣어 주었어요. 냉동실에 있던 새우도 넣어 주었어요. 요즘 새우철이라 새우가 넘 맛있잖아요. 물론 꽃게철이라 꽃게도 맛나고요. 양념은 고추가루, 고추장,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어 주고 다시육수를 넣어서 물기 있게 해 주었어요. 보글보글 끓고 있네요. 이날 아들이 1시 50분까지 줌 수업이 있어서

여주 내셔널지오그래픽 할인 매장 [내부링크]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은 키가 쑥쑥 크니 신발도 금방 바꾸게 되더라구요. 여주 이마트 갈 때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울렛이 생긴 것 같아 가보고 싶었는데 아들 신발 사러 방문하게 되었어요. 위치는 여주대학 정문 맞은 편이라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매장이 넓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주차장도 있고요. 오픈 시간은 10시 30분, 마감시간은 8시 30분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니 피팅룸이 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벤트 매장 코너가 따로 있어서 옷과 캐리어도 저렴하게 팔고 있었어요. 울 아들이 신발 사야 해서 신발 코너를 둘러 봤는데요. 디스플레이 상품이라고 약간의 오염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것 못 느낄 정도로 깨끗했어요. 여기서 울 아들 신발을 사왔어요. 가방 파는 곳도 있고요~ 가방이 엄청나게 많아요. 캠핑 도구들도 구매하실 수 있고요. 여기 진열된 것 보니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 생기더라구요. 캠핑 안간지 꽤 되었는데 캠핑 가고 싶더라구요. 캐리어도 있고요. NFL 옷들도 있어요.

계절성 비염에 효과적인 비염치료기 추천합니다. [내부링크]

계절마다 찾아오는 비염때문에 비염이 오는 철이 되면 늘 병원을 가야 했었고, 엄마, 아빠, 아들 모두 비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울 아들이 오는 비염은 알레르기성 비염인데 코가 막혀서 늘 코를 파고, 눈까지 같이 와서 눈도 비비고 했었어요. 비염에 좋다는 한약, 좋은 음식도 먹어 봤는데 잘 낫지가 않더라구요. 비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흔한 것은 알레르기 비염이며 염증성 비염, 감염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요즘 TV 선전에 핫한 광고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음악도 넘 좋아서 혼자서 중얼중얼 하게 되는데요. 비염치료기인 코에픽을 만나 보았답니다. AS 보증서에 구매 날짜도 표시되어 있고요. 구입일로부터 1년까지는 무상으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구성품은 코에픽 상자 안에 코에픽 본체와 프로브, 추가 프로브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비염치료기인 코에픽은 의료기기로 승인난 제품으로 영국왕립병원 임상시험을 완료하였다고 하네요. 비염치료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내부링크]

집 근처에 무궁화 나무에 큰 호박이 달려 있더라구요. 신기해서 사진 찍어 봤어요. 진암근린공원 산책하러 갔는데 밤송이가 떨어져 있더라구요. 이젠 밤 나오는 철 같아요. 밤이 넘 귀엽죠? 근린공원에 있는 수크렁인데...이름도 처음 들어봤는데 갈대처럼 생겼어요. 신기해서 사진 찍어 봤어요. 울 아들과 등교하기 전에 카페 델리지오 다녀 오다가 밤이 벌써 익어서 사진 찍었어요. 그게 벌써 2주 전인데 좀 이른감이 있어서 사진 찍어 봤어요. 아직은 밤송이가 초록초록한데 듬성 듬성 익은 밤들이 있더라구요. 울 아들이 그린 그림이예요. 풍요로운 한가위~ 한참 동안 그렸답니다. 이번주 내내 엄청 바빴어요. 내일이 시댁 아버님 생신이라 미리 음식 준비한다고 블로그도 못하고요. 내일 전 시댁에 내려 갑니다. 당분간 블로그 못할 것 같아요. 못해도 이해해 주세요. 추석 연휴가 끝나면 이웃님 블로그 꼭 방문할게요.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밤송이 #진암근린공원 #추석연휴잘보내세요.

샤인머스켓 선물 받았어요. [내부링크]

친한 친구로부터 샤인머스켓 선물 받았어요. 친구 새언니가 직접 농사를 지어서 판다고 하더라구요. 샤인머스켓은 상주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것 같아요. 상주는 제 고향이기도 해요. 샤인머스켓이 상주 우수농특산물인가 보네요. 샤인머스켓은 씨없는 망고향이 나는 포도인데요. 향시망은 샤인머스켓의 한 종류인 것 같아요. 박스 크기가 큰데 중량을 보니 4kg가 되더라구요. GAP(우수관리인증)도 받았고요. 등급은 특이네요. 크기가 엄청 크더라구요. 박스 포장이 잘 되어서 택배도 잘 도착한 것 같아요. 샤인머스켓 6개가 들어 있더라구요. 크기가 엄청 컸어요. 샤인머스켓은 초록색이 많은데 약간 노란색을 띄는 것이 더 달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샤인머스켓을 한송이 씻었는데요. 크기가 엄청 컸어요. 꼭지를 다 떼어내고 씻어 주었어요. 울 아들이 당이 들어있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에 망고랑 같이 먹음 맛있을 것 같다고 해서 마트 갔을 때 사서 왔어요. 요거트도 울 아들이 선정한 거랍니다. 먹는 방법에 대

주말농장 고구마 캐기(9. 22) [내부링크]

오늘이 연휴 마지막날이었네요. 아들이 오늘 고구마를 캐야 한다고 해서 아침을 먹고 주말농장으로 고고씽 했어요. 비가 안올 줄 알았는데 한쪽 하늘에서는 맑은 하늘이 한쪽 하늘에서는 먹구름이 있어서 비도 내리고 햇빛도 비치고 했답니다. 이런 날은 딱 무지개가 있어야 하는데 무지개는 안보이더라구요. 고구마 덤불이 많이 퍼져 있죠? 오늘은 고구마 수확하는 날! 예전에 울 아들 유치원 때였나 엄청 큰 고구마 수확해서 사진 찍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리고 고구마 체험도 갔었고요. 메뚜기 축제하는 곳에 가서 고구마를 많이 캤었는데 고구마가 시간이 지나면 맛이 있겠거니 했는데 맛이 없었던 기억도 나고요. 이젠 우리가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거라서 엄청 신나더라구요. 고구마순을 걷어 주고요. 사실 이 때가 제일 겁나더라구요. 고구마 있는 곳에 혹시나 뱀이 있을까봐 엄청 걱정했어요. 다행히 뱀은 없었어요. 고구마 크기가 엄청 크더라구요. 이런 것은 튀김해서 먹음 넘 맛있을 것 같죠? 고구마의 크기가 이

구운 어묵전 [내부링크]

전 명절 전에는 꼭 이 구운 어묵을 시키는데요. 새로미 어묵에서 시켜요. 밀가루가 0이라서 한동안 알레르기 있는 아들에게 먹이려고 찾아봤던 제품인데요. 먹어보니 쫄깃쫄깃하니 넘 맛있더라구요. 유통기한이 오늘까지네요. 명절 3일전이 아버님 생신이라 그 때 사용했던 거라 유통기한 하고는 상관 없답니다. 포장지 뒷면의 모습입니다. 이 구운 어묵은 그냥 먹어도 쫄깃쫄깃 넘 맛있어요. 밀가루가 안들어가서 그런지 더 맛있답니다. 구운 어묵을 어슷 썰기해 주었어요. 1kg을 하려니 양이 꽤 많더라구요. 이건 끝부분 쪽에 있는 건데 이것만 야채와 같이 볶아 먹어도 넘 맛있어요. 떡볶이 할 때 넣어도 되고요. 달걀을 체에 걸러 주었어요. 이러면 흰자와 노른자가 잘 섞인답니다. 체에 내린 달걀입니다. 색이 예쁘죠? 여기에 햄, 맛살, 표고버섯, 대파, 당근, 홍고추 등 다진 것을 넣어 주었어요. 간은 따로 안했어요. 어묵에도 간이 되어 있고, 맛살과 햄에도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안해도 괜찮답니다.

포항 가을 바다 넘 좋네요^^(9. 19) [내부링크]

이번 추석에 다녀온 바닷가예요. 하늘이 넘 맑고 좋더라구요. 감포 감은사지석탐과 이견대 다녀오다 들렀던 곳이예요. 푸 푸른 바다, 맑은 하늘 넘 예쁘지 않나요? 저멀리 빨간 등대도 보이고요. 날씨가 좋은 날은 바닷가에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예전에 여기와 가까운 곳에 용굴 있어서 들렀던 기억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바다 사진 감상해 보세요^^ 생각보다 파도는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철썩 철썩 쏴~~~ 여긴 어디일까요? 요즘 TVN에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가 포항이라고 해서 검색해 봤더니 시댁과 아주 가까운 곳이라서 찾았는데 결국에는 못 찾고 바다 구경하고 돌아왔어요. 양포가 촬영지라고 하는데 집에 와서 블로그 구글에서 검색해 봤더니 어딘지 알 것 같더라구요. 아무런 검색 없이 갔다가 바다 구경 실컷하고 돌아왔어요. 갯마을 차차차 넘 재미있지 않나요? 전 드라마도 잔잔한 드라마가 좋더라구요. 예전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도 넘 재미있게 봤고, 라켓소년단도 재미있게 봤는

향긋한 향이 일품인 크래미 깻잎전 [내부링크]

아는 분께서 맛살 깻잎전이 넘 맛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만들어 보았어요. 명절 때 만든 음식이예요. 요즘 야채 값이 엄청 비싸더라구요. 깻잎도 가격이 많이 올랐고요. 깻잎을 하나 다 사용할까 하다가 깻잎향이 진해서 반만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반만 사용했어요. 깻잎에 밀가루를 묻혀서 하기도 하는데 저는 밀가루 없이 크래미 깻잎전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먼저 깻잎을 잘 씻어 주고요. 깻잎을 반으로 잘라 주었어요. 크래미도 준비하고요. 깻잎을 돌돌 말아 주었어요. 앞으로 말든 뒤로 말든 상관 없는 것 같아요. 깻잎에 말아 놓은 크래미예요. 크래미는 그냥 먹어도 넘 맛있는데 깻잎에 싸서 전으로 먹을 생각하니 어떤 맛일지 넘 궁금하더라구요. 계란을 풀어서 계란물에 풍덩~ 소금 간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크래미가 간간하니까요. 그런 다음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구워 주었어요. 한 쪽면이 익으면 다른 한 쪽면을 익혀 주면 됩니다. 뒷면도 익혀 주고요. 그릇에 담아서 플레이팅을 하면 크래미 깻

이천 보리이삭 넘 맛나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아들이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이천에 있는 광제한의원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간 곳 보리이삭이예요. 옛날에는 닭찬들마켓이었는데 델리퀸으로 바뀌어 있네요. 정말 오랜만에 이천 시내에 간 것 같아요. 보리이삭 가면 늘 맛있다고 하는 곳이라서 갔지요. 울 아들은 이천 가면 쌀국수를 먹는다고 하는데 이번엔 양보해줬어요. 메뉴는 보리밥 한 개예요. 예전엔 8천원이었는데 9천원으로 올랐네요. 언제 올랐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천 시내에 안나간지 오래 되어서요. 쌀, 김치 다 국내산이네요. 포장도 되고요. 2인분 시켜서 나온 보리밥이예요. 덜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부추 들어간 부침개인데요. 바삭하니 넘 맛있어요. 예전엔 오징어도 들어갔었는데 요즘엔 오징어는 안들어가더라구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가봐요. 열무김치 직접 담궈서 그런지 넘 맛있어요. 양배추찜과 아삭이 고추, 씨앗이 들어간 된장, 이것도 넘 맛있어요. 5가지 나물인데 넘 맛있어요. 나물 하나 하나 간이 딱 맞아서 그냥 먹어도

여주 자전거 도.소매 공장에서 자전거 구입했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아들이 자전거를 배운지 꽤 오래 되었는데 자전거가 집에 없어서 자전거 한 번 보러 가자고 해서 찾아갔던 곳이예요. 이 길로 많이 다녀서 이런 표지판이 눈에 띄더라구요. 남편은 직장 사람들이 자전거를 다 여기서 샀다고 싸다고 해서 가본 곳이기도 해요. 바이크 아울렛(자전거 도, 소매 행사용품 납품전문) 주소 :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본두3길 50(네비에 대박식당 치시고 길이 난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전화번호 : 031-882-1254, 010-2058-1892 월~금 : 9 : 00 ~ 7 : 00, 토요일 9 : 00 ~ 5 : 00, 일요일 휴무 공장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공장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알톤 전기자전거 전문점이라고 붙여져 있고요. 사장님이 직접 조립하신 다는 자전거가 진열이 되어 있어요. 사장님은 30년 넘게 자전거를 서울에서 판매 하셨는데 고향인 시골에 내려와 자전거를 판매한다고 해요. 이날은 사장님이 안계시고 사모님이 계셨어요. 남편은 이런 자전거가 좋

여주 강천섬 자전거 타기 좋아요^^(9. 26) [내부링크]

아들이 자전거를 사고 난 다음 자전거를 탈 곳이 필요해서 찾아갔던 곳이예요. 여주의 강천섬 자전거 타기에 너무 너무 좋은 곳이거든요. 갈대도 하늘 하늘거리며 손짓하고 있고요. 단양개쑥부쟁이 서식지라고 하는데 보라색 꽃이 예쁘게 피어 있더라구요. 강도 보이고요~ 강천섬은 원래 캠핑하는 사람들의 성지로 잘 알려져 있죠? 4계절 모두 풍경이 너무 좋아서 캠핑하기 좋은 곳인데....캠핑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유유히 흐르는 강물도 감상해 보고요. 자전거 사서 처음으로 게시도 해 보고요. 강물 위의 다리를 달리는 거라서 좀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흐린 날씨여서 한쪽에서는 맑은 하늘을 한쪽에는 흐린 하늘을 볼 수 있었어요. 주간에는 그늘막, 피크닉 설치 가능하고, 조리된 음식만 섭취가능 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진만 봐도 넘 좋은 곳이죠? 웬지 제주도에 온 기분도 들고요. 울 아들 새로 산 자전거도 놓아 보고요. 풍경이랑 자전거 색이랑 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은행나무 길이 너무 아름다운

여주 천서리 막국수 본점에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울 아들 자전거 산 이후로 바람 쐬러 다녀 왔던 이포보와 담낭리섬을 다녀 왔는데요. 저녁 시간이 다 되어서 배가 고프더라구요. 자전거 대여한 사장님에게 막국수 어디가 유명한지 물어 봤더니 여기를 추천하시더라구요. 사실 입맛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막국수는 먹어봐야 맛있는 곳을 안다고 하신 분도 계셨거든요. 처음이라 추천한 곳에 가 보았어요. 가보니 까페에서 추천했던 곳이 맞더라구요. 옆에 호두과자를 판다고 했던 글을 제가 보았거든요. 국화꽃이 예쁘게 피어 있어서 사진 찍어 봤어요. 노란 국화꽃 보니 넘 이쁘더라구요. 밖에 나오면 이렇게 그네도 있더라구요. 메뉴는 이렇게 있고요. 편육과 일반비빔막국수, 동치미막국수를 시켰어요. 전 양념을 먹고, 남편과 아들은 동치미막국수를 먹었답니다. 이 육수가 넘 맛있더라구요. 울 아들은 이 육수 싸오고 싶다고 했을 정도였지요. 따뜻한 육수가 자전거 탔던 피로를 녹여 주더라구요. 이 배추김치 정말 맛있더라구요. 동치미 속 배추인 것 같은데 수육

이포 커피 하우스 호두과자 맛있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천서리 막국수에서 저녁을 먹은 후 비빔 막국수가 넘 매워서 호두과자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찾아갔던 곳이예요. 매운 것엔 지방이 중화를 시켜주는데 아이스크림이 최고인 것 같아요. 울 아들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전 호두과자를 사서 왔어요. 호두과자 세트도 팔고 계시고, 호두가 반쪽이 들어간 호두과자 기대가 되더라구요.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까지입니다. 호두과자 가격표 사진만 찍어 왔어요. 호두과자만 사서 돌아왔기 때문이죠. 저녁 시간대여서 따뜻한 호두과자는 못 먹고 식었긴 했지만 식은 호두과자를 사서 왔답니다. 한켠에 이렇게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전시물도 볼 수가 있고요. 까페가 아기자기 해서 넘 예뻤어요. 여기를 지나간다면 커피 한잔과 호두 같이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두가 반쪽이 들어가서 담백하고, 찰보리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울 아들이 엄마가 만들어준 호두과자와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목이버섯으로 김밥 만들어요.(목이버섯 김밥) [내부링크]

마트에서 목이버섯은 많이 봤어도 국내산 목이버섯은 만나보기 힘들더라구요. 울 아들이 목이버섯 사달라고 노래를 불렀거든요. 짬뽕에 넣으면 맛있을 것 같다고요. 그러던 차에 차마고도농산 국내산 목이버섯을 만나 보았어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 목이버섯, 건조중량은 100g, 식이섬유 함량이 엄청 높네요. 건조 100g당 62.9g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식이섬유는 변비에도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참 좋은데요. 목이버섯이 식이섬유가 높다고 하니 많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목이버섯은 식이섬유 함량이 매우 높고 철분 및 비타민 D가 풍부하여 여성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차마고도농산의 목이버섯은 흑 목이버섯으로 전북 익산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정 지하수를 사용하여 재배했다고 합니다. 국내산 100%니 믿을 만한 것 같아요. 목이버섯은 중국산이 많더라구요. 유통기한은 23년 3월 1일까지로 넉넉한 것 같아요. 보관 잘하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에서 한강문화관까지 자전거 타기 [내부링크]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주차를 하고 자전거를 대여했어요. 자전거 대여료는 1시간에 5천원이었어요. 공원에서 한강문화관까지 연결된 것 같아 자전거로 달렸어요. 자전거 도로가 충주까지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 열심히 달려야겠죠? 여긴 금은모래캠핑장인데 캠핑장 정비하는 것 같았어요. 강변쪽은 캠핑하는 것 같구요. 여기가 한강문화관이예요. 여기서도 자전거 대여하는 곳이 있어요. 유유히 흐르는 강물만 바라보아도 넘 좋더라구요. 시원한 물소리, 지금 보이는 곳이 여주보(?)인가요? 여기서도 강천섬 갈 수 있어 넘 좋거든요. 돌아오는 길에 강변공원 쪽에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면 정말 예쁘겠죠? 금은모래강병공원이 생각보다 크고 볼거리가 많아요. 작년 처음 가 보았는데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곳이 있거든요. 작년에도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는데 올해도 색색의 코스모스가 피어 있었어요. 주황 코스모스가 아름드리 넘 이쁘더라구요. 곳곳의 포토죤도 있고요. 가까이서 찍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코스모

샤인머스켓 넣은 카레라이스~~~! [내부링크]

친한 친구가 샤인머스켓을 선물해 줬는데요. 카레에 넣음 맛있을 것 같아서 도전해 보았답니다. 양파는 이렇게 썰어 주었어요. 감자는 썰어서 전분을 빼 주었어요. 호박과 당근도 썰어 주고요. 고기도 준비해 주었어요. 음식은 만든지 꽤 되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힘들어서 지금 포스팅 씁니다. 샤인머스켓을 반으로 잘라 주었어요. 반으로 자르니 씨가 약간 있더라구요. 전 씨 없는 과일 보다는 씨있는 과일이 더 좋더라구요. 양파를 올리브유에 충분히 볶아 주었어요. 돼지고기를 넣어서 같이 볶아 주었어요. 그런 다음 감자를 넣어서 같이 볶아 주었어요. 호박, 당근도 넣어서 같이 볶아 주고요. 카레에 우유를 넣었어요. 고소한 맛이 일품일 것 같아서요. 카레가루입니다. 끓기 시작하고 있네요. 카레가루를 넣어 주었어요. 마지막에 샤인머스켓을 넣어 주었어요. 플레이팅~~~~ 샤인머스켓이 들어가서 달콤하니 맛있더라구요. 다만 먹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요. 우유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정말 좋더라

쪽파 김치 만들기 [내부링크]

추석 때 만든 음식인데....넘 바빠서 지금 포스팅을 씁니다. 산적하고 남은 쪽파인데...파가 신선하고 얇아서 쪽파김치 담그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쪽파가 얇아서 까기가 진짜 힘들더라구요. 쪽파 흰쪽 부분을 까나리 액젓에 담가 두었어요. 흰부분이 먼저 절여져야 하는 이유는 초록 부분은 금방 절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차를 두고 까나리 액젓에 절여야 합니다. 파는 향이 강하기 때문에 양념은 별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엄마에게서 얻어온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찹쌀가루예요. 찹쌀가루에 물을 넣어서 끓여 주면 찹쌀 풀이 완성이 됩니다. 찹쌀풀이 완성이 되어가고 있어요. 찹쌀풀은 가운데가 끓으면 불을 끄면 됩니다. 흰부분이 어느 정도 절여지면 초록 부분을 까나리액젓에 담구어 준비합니다. 마늘은 향이 강하기 때문에 넣지 않고요. 고추가루, 새우젓, 매실엑기스로 간을 해 줍니다. 그런 다음 양념을 골고루 섞어 줍니다. 쪽파가 까나리액젓에 잘 절여졌죠? 이제 잘 버무려 주면 완성이

주말농장 다녀왔어요.(10. 09) [내부링크]

오늘 주말농장에 다녀 왔어요. 지난주에 비가 와서 못가고, 여수에 가는 바람에 오랜만에 주말농장에 다녀 왔어요. 당근이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당근은 씨를 뿌리고 잎이 나오기까지 엄청난 기다림이 필요한 것 같아요. 새싹이 안올라와서 배추를 심었는데 당근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가장 걱정했던 것은 배추인데요. 배추가 벌레밥이 되어 있어서 약을 뿌리고, 흙살미네랄을 뿌려 주었어요. 비가 오는데 풀 뽑고 하니 넘 힘들더라구요. 애호박은 참 신기합니다. 말라 죽은 듯해도 지금까지 호박이 열리고, 호박에 벌도 있더라구요. 비가 와서 빚물을 머금은 모습입니다. 애호박이 넘 귀엽더라구요. 작은 것이 넘 이뻤어요. 풀과 섞여 있지만 방울토마토가 떨어진 곳에 방울토마토가 자라 있더라구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취나물입니다. 엄마가 취나물은 한 해 살이가 아니라서 주말농장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친정갈 때 뽑아서 가려고요. 여름에 없어진 것 같더니 이렇게 가을이 되니 잎이 달려 있

지리산 산청 도라지 진액조청으로 건강 챙기세요^^ [내부링크]

예전에 호박 조청을 만든 적이 있어요. 조청을 만드는 작업은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먼저 식혜를 만들고 그 식혜물에 밥알을 건져내고 물만을 계속 끓여주면 되는데요. 그러면 맛있는 조청이 만들어집니다. 저도 조청 만드는 방법은 아빠에게서 배웠는데요. 어릴적에 설날이 되면 가래떡에 조청을 찍어서 먹었어요. 넘 맛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발효시킨 엿기름 물이 많아도 조청을 만들면 양이 엄청 작아져요. 그만큼 달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요. 도라지 조청은 처음 접해 보았어요. 무, 호박 조청은 들어 보았는데요. 도라지 조청은 어떤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지리산 산청 도라지 진액 조청이라고 하니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550g의 지리산 산청 도라지 진액조청이 2개입이 들어 있었어요. 선물하기도 좋은 형태이죠?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목이 아픈 경우가 많은데 도라지가 목 아플 때 먹음 좋은데....그냥 먹기에는 너무 쓴데 이렇게 조청 형태로 되어 있으니 먹기가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3M 스탠드 구매(내돈내산) [내부링크]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3M LED 스탠드입니다. 스탠드 산지는 꽤 오래 된 것 같은데 후기는 늦게 씁니다. 씨제이택배로 왔는데 이것이 도착해야 할 날이 한참 지나서 와서 택배가 이상하게 도착한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요. 택배 박스도 망가지고 뜯은 흔적이 있더라구요. 택배사에서 깨졌는지 확인한건지 사실 이 택배 받고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인데 열어봐도 되나 이런 전화라도 한 통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자를 열어보니 스티로폼 박스가 보호하고 있어서 제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ㅠㅠ 개봉하기 전 스탠드의 모습입니다. 제품 설명서도 있고요. 사용법은 생각보다 간편하더라구요. 동전으로 돌려서 고정하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라구요. 동전으로 살살 돌려 주었더니 고정이 되더라구요. 연결선도 있고요. 스탠드를 켜 보았어요. 밝기 조절도 가능하고 넘 좋더라구요. 밝기를 단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스탠드가 고장이 나서 알아보던

장호원 버스시간표(22. 6. 15) [내부링크]

동서울 갈 일이 많은데...오늘 보니 버스시간표가 바뀌었더라구요. 예전 시간 알고 나갔다면 낭패를 볼 수도 있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해 봅니다. 다행히 동서울 가는 첫 버스는 시간이 안 바뀌었더라구요. 장호원에는 버스 정류장이 두군데 있었는데 이 시간표 보니 한군데로 합쳐진 느낌을 받아요. (?)이 버스정류장 뒷편에 버스정류장이 새로 생긴다는 소식이 있더라구요. 완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이제 장호원도 버스정류장 생기니 넘 좋아요. 코로나로 인해 충주 버스시간표가 없었는데 버스가 생긴 것 같아요. 사실 동서울 갈 때 지하철 타고 가면 좋겠다 싶었는데 지하철이 아니라 KTX-이음으로 현재 충주까지 갈 수 있다고 해요. 아들 방학 동안에 KTX-이음 타고 놀러 가보려고요. 버스 요금은 위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어요. 대전, 청주 방면 운행시간표도 있고요. 22년 1월 10일부터 충주행 버스 시간이 변경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고요. 동서울 가는 버스는 미운행이 많은 것 같아요. 8시

돈육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돈육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돼지고기 안심을 준비해 주었어요. 깐메추리알을 준비해 주었어요. 표고버섯의 대도 찢어서 준비해 주고요. 전 표고버섯의 이 식감이 넘 좋더라구요. 꽈리고추도 준비해 주고요. 포크로 찔러서 구멍을 내 주었어요. 그럼 양념이 잘 스며들 수 있거든요. 표고버섯 대를 찢으니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장조림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것 같아요. 깐메추리알은 데쳐서 준비해 주고요. 돈안심은 장조림용 크기대로 잘라서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을 넣어 주었어요. 그런다음 끓여 주면 됩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건져내면 되고요. 건져낸 돈안심이예요. 이것을 고기결대로 찢어서 준비해 주었어요. 약간 핏물도 보이네요. ㅋㅋㅋ 하지만 괜찮아요. 조림과정에서 확실히 익혀주면 되니까요. 돈안심과 메추리알을 넣어주고요. 다시육수를 부어 주었어요. 그러면 더 맛난 장조림이 완성이 됩니다. 냉동실에 마늘을 통째로 얼려 주었는데요. 그것도 함께 넣어 줍니다. 표고버섯도 넣어

야채 듬뿍 꼬막비빔밥 넘 맛있어요^^ [내부링크]

저는 주로 수산물은 수협을 이용하는데요. 수협에서 꼬막을 시켰어요. 제철일 때 꼬막을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아이스팩에 잘 포장되어 도착했어요. 꼬막은 손으로 박박 문지르면서 흐르는 물에 박박 씻어주세요. 이 때 뻘탕 꼬막이 있으면 걸러내야 한다고 합니다. 수협에서 배운 건데요. 꼬막의 해감 포인트는 스테인리스 스푼을 꼭 2개 정도 넣어 주는 거예요. 여기에 소금을 크게 한스푼을 넣어 주고요. 염화나트륨과 쇠의 금속성분이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되어서 꼬막의 입을 열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이물질을 뱉어내게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어두운 천이나 검은 비닐봉지를 덮어서 빛이 안들어가게 해주고, 1시간 정도 기다립니다. 1시간 정도 흐르니 이렇게 해감이 되어가고 있더라구요. 이런 꼬막을 잘 씻어 주세요. 차가운 물에서 꼬막을 넣고 삶아 주었어요. 꼬막이 익게 되면 입을 벌려요.^^ 씻어서 꼬막을 살과 껍데기를 분리해 줍니다. 이 작업이 꼬막 요리할 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힘들긴 하지

감곡 반자동 셀프세차&카페 부룸 이용후기(내돈내산) [내부링크]

어제 미용실 갔다가 셀프세차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남편에게 말하니 벌써 알고 있더라구요. 오늘 다녀 왔어요. 반자동 셀프세차라고 하는데 반자동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내심 궁금하더라구요. 위치는 감곡중 가기 전에 있어요. 오픈일이 지난 금요일이니 며칠 되지 않았네요. 셀프세차 하는 곳에 가면 기다리기가 정말 힘든데 이렇게 카페랑 같이 있으니 넘 좋더라구요. 카페 들어가서 구경해 보았어요. 안심콜하는 곳이 있고요. 코로나가 끝나야 이런 것들을 안할 텐데요...언제 끝날까요? 카페 분위기가 전 넘 좋더라구요.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넘 좋았어요. 화장실도 안내되어 있고요. 메뉴표도 있네요. 해시태그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메뉴표가 확대된 것ㅇ ㅣ있어서 찍어 봤는데요. 음료가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다음번 세차할 때는 음료 시켜서 먹어 보려고요. 카페 한 켠에 자동차 용품들도 있고요. 카페 분위기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동전/지폐 교환소와 충천카드 발매소가 있어

감곡 철박물관 눈내린 풍경 [내부링크]

지금은 동절기 휴관인데요. 야외는 월~금요일까지 10시부터 5시까지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전 시댁이 포항이라서 포항에는 눈이 안왔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는 눈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어제 철박물관은 넘 좋았어요. 우리 가족 밖에 없었고,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넘 좋더라구요.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길 넘 멋지죠? 가볍게 산책하기 넘 좋았어요. 울 가족의 발자국 남기기 오르막길이 있어서 썰매 타기에도 넘 좋을 것 같아요. 연못의 정자도 눈 내린 풍경과 넘 잘 어울리죠? 꼭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분이 들더라구요. 철박물관은 언제 가더라도 계절별로 다 좋은 것 같아요. 아래 블로그는 아들이 블로그 쓴 글이예요. 공감 부탁드려요. 꾹!!! https://blog.naver.com/zaqxsw3533/222637710335 주말농장 상추 키우기 적합한 조건 안녕하세요? 홍시농장의 잘익은 홍시입니다. 오늘은 상추를 키우기에 적합한 조건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상... blog.

영덕 차유호 대게식당 맛있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울 아들이 3살 때인가 갔었고 12월에 영덕 갔을 때 갔던 곳이예요. 아주 오래전 기억이라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남편은 자주 가서인지 딱 알더라구요. 직접 대게 잡아서 판매하는 곳이예요. 대게들이 많이 있네요. 시세는 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식당 들어가면 가정집 같은데 식당을 하는 그런 곳이예요. 살아 숨쉬는 대게들~~~ 줄 것이 없다며 귤 주시는데 귤 엄청 맛있었어요. 대게 1마리 2만원이어서 4마리 시켰어요. 맛있게 먹느라 대게 사진은 이것 밖에 없네요. 살이 꽉 차서 넘 맛있었어요. 신나게 먹었어요. 깍두기도 맛있고요. 미역귀무침 넘 맛있었어요. 보쌈김치처럼 넘 맛있어 더 달라고 했어요. 이건 젓갈이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마무리는 볶음밥 넘 맛있었어요. 울 아들은 대게만 먹고 살고 싶다고 하네요. 넘 맛있어서요. 대게가 많이 날 대게 철에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바다도 넘 좋았고요. 넘실거리는 파도도 넘 좋았어요. 바다는 언제 보아도 좋은 곳 같아요. #영덕대게 #대게직접

영해 메타세콰이어숲길 [내부링크]

지난해 12월 아들이 영양 가고 싶다고 해서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갔다가 영덕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갔던 곳이예요. 주차장도 꽤 넓었어요.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몇 분 안계시더라구요. 겨울에 눈이 오면 더 멋있고 아름다울 것 같아요. 자작나무도 보이고요. 귀여운 새집도 있었어요. 다시 영덕 가면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사계절 모두 가도 좋을 것 같았어요. 피톤치드향이 뿜뿜 넘 좋더라구요. 힐링하기 좋은 장소예요. #영덕메타세콰이어숲길 #영해메타세콰이어숲길 #힐링장소 #메타세콰이어숲길 #메타세콰이어길 #피톤치드향 #피톤치드 #영덕가볼만한곳

대구대 영덕연수원 언제가도 좋은 곳! [내부링크]

지난 12월 중순경 방문했어요. 저녁 늦게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에 갔던 터라 11시 넘어서 도착한 대구대 영덕 연수원 이 사진은 아침에 찍은 사진이예요. 대구대 영덕 연수원 들어가는 출입구예요. 아침에 열쇠 반납은 이렇게 반납하는 곳이 있네요. 열 체크하는 곳도 있고요. 밖에 전자레인지도 공용으로 쓸 수 있고요. 바닥 난방 조절장치도 있어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층별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우리 가족이 묵었던 숙소예요. 아침에 일어나서 해 뜨는 것을 방에서 직접 볼 수 있고요. 울 아들 이렇게 인증샷도 찍어 보고요. 침대와 식탁도 이렇게 되어 있어요. 베란다에서 바라본 뷰예요. 바다색이 넘 이쁘죠? 햇살이 넘 강하더라구요. 대구대 영덕연수원은 언제가도 좋은 곳이예요. 남편이 대구대 나와서 가족들과도 함께 갔었는데 넘 좋았던 기억도 나고요.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갔다가 넘 추워서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여기서 몸을 녹이니 넘 좋더라구요. #대구대영덕연수원 #영덕가볼만한

영양 반딧불이천문대 넘 추웠어요^^ [내부링크]

봉화 산타마을을 간 후에 도착한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예요. 울 아들이 작년 3월부터 엄청 가보고 싶어했던 곳인데요. 영양은 전 처음 가보았어요. 울 가족 모두 처음 갔어요. 낮에 와도 산책하기에 참 좋을 곳 같았어요. 이렇게 불이 아랫쪽에 있는 것은 최대한 별을 보고하기 위해서라고 하더라구요. 울 아들이 영양은 전등이 많이 없어서 어둡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영덕 가는 숙소에서 그것을 느꼈답니다. 야간 천문대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는데 예약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이 갔던 날엔 사람들이 없어서 우리 가족만 전세냈던 것 같아요. 7시 30분에 문을 여는데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어요. 근데 천문대에 들어갈 수 없고 차안에서 기다려야 했는데 우리가 갔던 날이 12월 중에 가장 추운 날이었어요. 그래서 핫팩도 붙이고 했는데 넘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 터치하면 간단하게 알아볼 수도 있고요. 참 이날 미드망원경 두번째 게시했어요. 사실 이 삼각대가 넘 부실해서 달 관찰하기에

손택스로 연말정산 금액 알아보기 [내부링크]

연말정산 금액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핸드폰에 손택스 앱을 깔았어요. 조회/발급에 들어가면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조회가 나옵니다. 그것을 클릭하면 로그인이 나오는데 로그인을 하세요. 상호 아래에 사업자 등록번호가 파란 표시로 나오는데요. 그 표시를 클릭하면 원천징수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아직 2021년 귀속분은 안나왔는데요. 대략 보니 3월 7~9일 경에는 조회하면 금액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한 시기에 연말정산을 해서일까요? 연말정산 나오는 시기는 회사마다 다르니 조회해도 나올 수도 있고 안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차감징수액에 마이너스가 되면 환급 받아요. 올해는 얼마나 환급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조금 기다렸다가 조회해 보려고 합니다. 연말정산 언제나오나 기다리기만 했는데 이렇게 조회하니 나오는 것이 신기하네요. #연말정산 #연말정산환급금조회 #연말정산환급금 #연말정산환급금조회방법 #손택스

주말농장 시작 비료 뿌리기(엔비오트리플) [내부링크]

작년에 주말농장이 힘들어서 근처에 주말농장을 구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어서 다시 하던 곳에 주말농장을 하기로 했어요. 울 아들이 구매했던 흙살미네랄이예요. 밭을 로터리 하기 전에 비료를 뿌리기로 했어요. 그럼 골고루 섞이겠죠? 작년에는 로터리 하고 난 다음 비료 뿌렸는데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미리 뿌렸어요. 영역이 표시가 안될까봐 그랬었는데요. 지금은 작년에 우리가 주말농장 하던 구역이 남아 있어서 쉽게 뿌릴 수 있었답니다. 친정가서 여러 씨앗도 얻어 오고요. 슬슬 주말농장 준비하고 있어요. 엔비오트리플 이건 구매해서 도착한지 얼마안된 (주) 누보의 어떤 제품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울 아들이 심사숙고 해서 고른 거예요. 이제 6학년이 되네요. 꿈이 농업과학기술자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여러 실험을 하고 있어요. 주말농장 비료 뿌리기... 생각보다 비료 양이 많아서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그렇게 쉽게 안끝나더라구요. 작년에는 이맘때쯤 교통사고 나서 감자 심을 시기도 놓쳐서

원적산 등산(정상에는 못감) [내부링크]

주말농장에 갔다가 울 아들이 등산하고 싶다고 해서 갔던 곳이예요. 주말농장이 백사면에 있어서 가깝게 찾아갔는데요. 영원사 절 있는 쪽에서 등산을 시작했어요. 이 곳이 이천의 알프스산이라고 하는데 계절별로 넘 좋다고 하는데 전 이천 살아도 처음 가보았어요. 가을에 오면 넘 좋을 것 같더라구요. 오르막길부터 시작되는데 차들도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길이 넓었어요. 원래 계획은 원적산 정상까지 가는 거였는데요. 가다 보니 힘들어서 정상까지는 못갔어요. 여기가 사진으로 보면 안가파르지만 가파른 곳이예요. 천천히 걸어오고 있는 남편 겨울이지만 영원사도 보이고요. 이렇게 보니 다른 모습 같네요. 소나무 군락지도 있고요. 원적산 정상까지 3.3km라는데 생각보다 짧다고 생각했는데 걸어보니 아니더라구요. ㅋㅋ 잣나무숲은 어딘지 가보고 싶었는데 그냥 지나친 것 같아요. 남편과 아들은 오르막길을 열심히 오라오고 있어요. 솔방울도 멋스럽지 않나요? 이것으로 가습기도 만들 수 있는데 예전에 물에 적시어서

금왕 상쾌한이비인후과 (신속항원검사 무료) [내부링크]

평일 오전 8시 30분~7시 진료 토요일 오전 8시 30분~2시까지 진료 진료 마감 10분 전까지 병원에 도착하시면 진료볼 수 있어요. 아는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금왕 상쾌한이비인후과에요. 아들이 비염이 있어서 이비인후과를 자주 가는 편이거든요. 장호원에도 이비인후과 있음 좋을 텐데... 내과는 있지만 이비인후과가 없는 것이 아쉽더라구요.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친절하세요. 남편이 증상 있어서 아들도 했어요. 금왕 이비인후과에서 신속항원검사 공짜로 했어요. 정확도가 높다는데 다행히 음성 나왔어요. 2주 전 제가 자가검사에서 양성 나와서 PCR검사 했는데 그 때도 음성~~~이건 보건소에서 했어요. 요즘에는 목 아프면 코로나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음성 나와 다행이었어요. 여기서 코로나 음성 확인서도 뗄 수 있어요. 이천이나 여주도 이런 곳이 있었음 좋겠어요. #금왕상쾌한이비인후과 #상쾌한이비인후과 #이비인후과 #코로나검사 #코로나신속항원검사무료인곳 #자가검사키트오류 #신속항원검

상주 청리 제일축산가든 맛있어요^^ [내부링크]

지난주에 친정 다녀왔어요. 사전투표도 부모님과 같이 하고 음식점에 다녀 왔어요. 엄마가 육회비빔밥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던 곳이예요. 메뉴는 이렇고요. 여기는 정육점을 같이 운영해서 신선한 것 같아요. 울 아들이 후식으로 시킨 물냉면이예요. 울 아들이 엄청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육회비빔밥이예요. 미나리가 들어가서 향이 대박이더라구요. 넘 맛있어요. 밑반찬도 맛있고, 야채도 듬뿍~~~시골 인심이 좋더라구요. 갈매기살 굽고 있어요. 노릇노릇 맛나게 구워지고 있어요. 깻잎이 들어간 파채무침 넘 맛있더라구요. 쇠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도 별미였어요. 가족과 맛난 식사했어요. 오랜만에 밖에서 식사한 것 같아요. 점심식사 전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히 식사하고 왔어요. #제일축산가든 #육회비빔밥

옥돔구이 맛있게 하는 법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 갔을 때 옥돔 구이 정식을 먹었는데 넘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수협쇼핑에서 옥돔을 세일하길래 구매했어요. 크기는 작으나 맛은 굿굿! 빨간색을 담고 있는 옥돔~~~ 재료 준비는 간단해요. 옥돔은 씻어서 준비해 주고요. 참기름과 기름솔, 종이호일만 있으면 됩니다. 종이호일 앞면과 뒷면에 참기름을 듬뿍 발라줍니다. 씻은 옥돔에도 참기름을 듬뿍 발라 줍니다. 종이호일을 반으로 접어서 옥돔을 넣어 주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노릇노릇 잘 익어가고 있죠? 옥돔에 간은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을 안해도 맛있더라구요. 바삭바삭한 옥돔구이가 완성이 되었어요. 노르스름하니 먹음직스러워요. 젓가락이 바빠지게 되는 옥돔구이 바삭바삭하니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옥돔구이 #옥돔구이맛있게하는법 #옥돔 #수협쇼핑 #수협 #제주옥돔 #제주도옥돔 #제주옥돔판매 #옥돔구이제주

원적산 등산(3.9) [내부링크]

지난주 일요일에 원적산에 갔었는데 길이 미끄러워서 가다가 되돌아 왔거든요. 이번에는 조금 힘들다는 코스로 다녀 왔어요. 원적산이 이천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하는데....대부분 초보자들도 쉽게 다녀올 수 있다고 하던데... 우리 가족은 좀 힘들었어요. 새벽에 일어나 밥을 먹고 영원사에 도착한 시간은 6시 30분이었어요. 등산 코스가 안내되어 있고요. 뒤에 화장실도 있어요. 먼지터는 기계도 있고요. 아침에 등산해서인지 사람들은 거의 없었어요. 산수유 둘레길~ 산수유가 많이 필 때면 노란꽃이 넘 이쁠 텐데요. 원적산까지는 1.8km이네요. 원적산 정상까지 오늘의 목표입니다. 이런 돌들이 많아서 올라갈 때도 이길, 내려갈 때도 이길을 택하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올라갈 때는 지난번에 갔던 길로 가야 조금더 수월하게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돌들이 올라갈 때는 크게 문제가 안되었는데 내려올 때는 넘 힘들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원적산 정상가서 해뜨는 것 보는 거였는데 소나무숲 사이

늦가을 여주 북성산 [내부링크]

작년 가을이 지날 무렵에 다녀온 북성산이예요. 아들이 맹장 수술하고 퇴원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산행하고 싶다고 해서 갔던 곳인데요. 넘 좋았던 곳이예요. 가을이라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고요.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곳 같아요. 울 아들이 탐구하던 것이 있었는데요. 석빙고에 관해서요. 이것이 석빙고 아니냐고 관찰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을 산행은 낙엽소리가 넘 정겨운 것 같아요. 계단 근처에 약수터가 있고요. 이 계단을 올라서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이 나옵니다. 계단을 올라왔더니 이렇게 표지판이 있네요. 소나무가 많은 곳이라 피톤치드 향이 뿜뿜~~~ 이런 숲길 산책하는 것은 넘 좋은 것 같아요. 북성산 정상에 이런 운동 기구들도 있고요. 여주 시내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이날 미세먼지가 좀 있었는데 그래도 시내를 볼 수 있어서 넘 좋았답니다. 세종대왕이라는 글씨도 있고요. 북성산 한 번 다녀왔는데 다녀온 곳이 넘 좋아서 다시 가고 싶다고 울 아들이 노래를 불렀답니다. 그만큼 좋았다는

겨울 장호원 백족산 [내부링크]

장호원 살아도 백족산 한 번도 정상까지 가본 적이 없어서 가봤는데요. 예전에 같이 근무하시던 분이 백족산은 산이 아니라는 말에 백족산 등산하는 것이 쉽구나 생각했는데 쉬운게 아니었어요. 엄~청 힘들었어요. 계단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요. 끝없는 계단~ 다온 것 같으면 계단이 있고 계단지옥이었어요. 정상까지는 580m 남아 있네요. 계단보다 전 이런 길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나무 사이로 장호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백족산 정상까지 얼마남지 않았어요. 여기가 헬기장인가봐요. 겨울인데도 하늘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백족산의 정상은 해발 402m로 산 남쪽을 청미천이 휘돌아 흐른다. 정상에는 100개의 발을 가진 지네가 살았다고 하는 지네굴이 있는데 이 지네의 전설에서 백족이라는 산명이 유래되고 있다. 매년 봄이면 백족산 일대에 장호원 복숭아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정상에는 이렇게 운동기구들도 있네요. 장호원 시내가 한 눈에 보이네요. 봄에 오면

수유역 근처 포앤시드니 맛있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수유역 갈 일이 있어 갔다가 울 아들 쌀국수를 넘 좋아해서 찾아갔어요. 4년전 코로나가 있기 전이었죠? 베트남에 다녀온 후로 쌀국수가 넘 맛있다고 찾아서 먹어요. 이천 시내가면 NC백화점 쌀국수집 찾아가곤 해요. 수유역 포앤시드니는 여러 번 먹었지만 넘 맛있어서 후기 남겨요. 사진은 작년에 찍은 거라서 가격은 변동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점심시간에는 할인도 하고 있어요. 쌀국수의 효능이 많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세면대가 있어요. 여긴 식사 후 먹을 후식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스크림과 원두커피가 있는데 울 아들은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넘 좋나봐요. 이건 새우볶음밥인데 넘 맛있어서 두 번 시켜 먹었어요. 쌀국수는 정말 맛있었어요. 고수 달라고 하면 줍니다. 야채롤과 새우롤도 넘 맛있었어요. 새우롤은 바삭함이 최고예요. 양파절임도 육수도 다 맛있었어요. 베트남 갔을 때는 쌀국수 매끼니마다 먹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가끔 먹게 되니 더 맛난 걸까요? ㅋㅋㅋ 추억이 생각나네요. #수유맛집 #

세종여주병원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및 정밀검사, 남편 맹장수술(3. 18) [내부링크]

작년 11월 6일에 아들이 배가 아프다고 해서 인근 병원에서 큰 병원 가라고 했는데 대학병원까지는 넘 멀고 세종여주병원에 가서 초음파 했더니 맹장이라고 찾아간 날은 일반 외과 선생님 계셨고, 그 다음날인 토요일도 근무일이어서 전날 먹고 싶은 것 먹고 아침만 먹고 오지 말라고 해서 수술을 했어요. 세종여주병원 앞 산책길 그 당시 모습이 이런 모습이었어요. 맹장수술은 움직여야 한대서 산책길에 은행잎 떨어진 것도 보고 운동도 했었어요. 이젠 남편이 맹장수술을~~~3일전부터 아프긴 했으나 배아픈약 먹고 견뎠는데 근처 병원 갔더니 맹장일 수도 있다고 해서 아들 수술한 병원인 세종여주병원에 가라고 했어요. 집근처 병원도 맹장수술하는 곳이 있으나 수술하는 사람이 맘 편해야 해서 가라고 했어요. 전 제가 수술할 때 두 번 수술했는데 안봤으면 하는 사람을 수술실에서 만나니 두 번 수술을 하게 되었고 마취도 안되어 고생한 경험이 있거든요. 일반외과 선생님 아들 때 겪어 봤는데 친절하시고 정말 좋으셨거

동부전분으로 청포묵만들기/도토리가루로 도토리묵 만들기 [내부링크]

가끔 먹었던 청포묵~ 한국조리실습 했을 때도 생각이 나고 해서 마트에 파는 것은 양이 작아서 가루를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청포묵은 동부콩으로도 되나 보네요. 엄마한테 물었더니 녹두가루로 만드는 거 아니었냐고 하더라구요. 일단 구매는 했으니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동부건전분 100g을 저울에 재어 주었어요. 이 정도의 양이네요. 묵 만들기는 간단한데요. 전분과 물의 비율이 1 대 6이면 됩니다. 계량컵에 200g을 재어 보았더니 200ml랑 비슷하게 나오네요. 정밀한 저울이 아니라 조금의 오차는 있겠지만 600g의 물을 넣어 주었어요. 물을 다 계량한 모습이예요. 거품기로 전분을 잘 풀어 줍니다.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금을 넣어 주고요. 약한 불에서 저어주면서 뭉근히 끓여 줍니다. 조금씩 걸쭉해지고 있는 것이 보이나요? 응고되고 있는 모습이죠? 색도 하얗게 되었고요. 이제 완성이 다 된 모습입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주었어요. 넣어주

단호박채볶음 [내부링크]

작년 추석때 만들었던 음식이네요. 어머님 집에서 만들었던 음식인데요. 명절이면 시댁에서는 삼색나물을 만드는데요. 어머님이 단호박을 볶아서 먹어도 맛있다고 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단호박은 볶아서 먹은 적은 단 한번도 없어서 좀 생소했는데요. 노란 단호박으로 호박죽은 많이 만들어 먹었었거든요. 아직 노랗게 익기 전의 단호박입니다.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 주었더니 이런 모습입니다. 단호박이 노랗게 익기 전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네요. 색이 초록초록 하네요. 아직 씨방은 있지만 씨는 생기지 않은 상태이고요. 단호박을 채썰어 주었어요. 연두색 빛깔이 이쁘네요. 소금을 넣고 단호박 채썬 것을 볶아 주었어요. 통깨 뿌려서 완성했어요. 단호박도 애호박처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작년에 주말농장할 때 애호박 심어서 애호박이 너무 많이 달려서 이웃에게 나눠주고 요리하는 것이 힘들었는데....올해는 둥근호박과 단호박을 심어 보려고요. 아직 로터리를 하지 않아서 씨앗은 친정과 시댁에서 공수해 왔는

한그릇 요리로 좋은 연근버섯밥 만들기 [내부링크]

연근은 찬물에 담구어 주었어요. 원래 식초에 담궈야 색이 안변하는데 식초에 담구면 식초 냄새가 날 것 같아서 물에 담구어 주었어요. 마트에 가니 고기 느타리버섯이 있더라구요.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사 보았어요. 느타리버섯을 찢어서 준비해 주고요. 불린 쌀 위에 고기느타리버섯과 연근, 표고버섯, 당근을 넣어 주었어요. 냄비밥은 하기가 늘 어려운 것 같아요. 밥이 잡곡밥이라 이런 모습입니다. ㅋㅋㅋ 밥을 잘 섞어 주었어요. 양념간장은 달래 양념장으로 했어요. 봄향기가 물씬 나는 달래~~ 다른 반찬 하나 없어도 이 음식이면 한끼가 해결 되니 넘 좋은 것 같아요. 달래간장에 비벼 먹음 밥도둑 따로 없답니다. 연근과 함께 우엉을 넣으셔도 좋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장보러 가는 것도 힘든 것 것 같아요. 정말 코앞까지 온 것 같아요. 코로나 조심해요^^ #연근버섯밥 #뿌리채소밥 #연근밥 #버섯밥 #채소밥 #한그릇음식 #한그릇

밥반찬으로 좋은 아귀포볶음~~~ [내부링크]

작년에 만들었던 음식인데 지금 포스팅을 쓰네요. 구운 아구채 1kg를 구매했는데요. 배송 받아보니 100g씩 되어 있더라구요. 전 요리할 거라서 1kg이 더 편한데 안주로는 이렇게 100g 포장이 좋을 것 같아요. 쥐포는 좀 질긴 감이 있어서 부드러운 아귀채로 볶음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귀포를 먹기 좋게 찢어서 준비합니다. 고추장, 맛간장, 알룰로스, 참기름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아귀채를 올리브유에 볶아 줍니다. 참깨를 넣어서 양념장을 완성해 주고요. 잘 저어 줍니다. 빛깔이 이쁘네요. 볶아 놓은 아귀채입니다. 아귀채나 쥐포 같은 반찬을 볶을 때 불은 약불에서 볶으셔야 합니다. 강한 불에서 볶으면 금방 타 버리더라구요. 양념을 잘 버무려 줍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아귀포볶음입니다. 지금 이 음식 보니 군침 도네요. 오늘도 볶아 볼까요? ㅋㅋㅋㅋ #아귀포볶음 #아귀포고추장볶음 #아귀포무침 #아귀포 #밥반찬만들기 #밥반찬

아삭아삭한 연근조림 만들기 [내부링크]

마트에서 썰어 놓은 연근을 샀어요. 진공포장이 되어 있는데요. 물에 헹구어 주었어요. 물에 연근을 넣어서 데쳐 주었어요. 다시육수에 연근을 넣어 주고요. 맛간장을 넣어 주었어요. 맛간장 하나면 뭐든 뚝딱 만들수 있어요. 시댁에서 받아온 고추가 안맵고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용했어요. 고추 넣어서 연근과 같이 끓여 주었어요. 아삭아삭 맛있는 연근조림 완성이 되었어요. 밥 반찬으로 딱인 연근조림 넘 맛있더라구요. 아삭아삭해서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밑반찬 만들어서 두고두고 먹음 넘 좋은 것 같아요. #연근조림 #아삭한연근조림 #연근

명절 남은 재료 활용요리[맛살햄야채전]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ghkdud1333/222513996615 구운 어묵전 전 명절 전에는 꼭 이 구운 어묵을 시키는데요. 새로미 어묵에서 시켜요. 밀가루가 0이라서 한동안 알레르...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ghkdud1333/222515492307 향긋한 향이 일품인 크래미 깻잎전 아는 분께서 맛살 깻잎전이 넘 맛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만들어 보았어요. 명절 때 만든 음식이예요. 요즘 ... blog.naver.com 명절에 꼬치전이나 구운 어묵전 만들고 나면 햄이나 맛살이나 재료가 많잖아요. 그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해 볼까 해요. 당근은 야채다지기에 다져 줍니다. 이거 정말 편해요. 당근이 잘 다져 졌죠? 표고버섯도 야채다지기에 다져 줍니다. 표고버섯도 다진 모습 햄이나 맛살, 청고추, 홍고추, 표고버섯 다진 것이라든지 여러 재료 있으면 다 넣으면 됩니다. 달걀을 체에 내려 주었어요. 알끈은 제거해 주고요

야채다지기 간편해서 좋아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작년에 샀던 건데요. 친정, 시댁도 하나씩 사주었어요. 믹서기보다 간단하고 간편해서 좋은 거 같아요. 이름이 땡기미 야채 다지기네요. ㅋㅋㅋ 다지기, 반죽 섞기, 보관까지 되는 거네요. 전 야채 다지기로 많이 사용해요.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고요. 개봉했을 때 이런 모습이예요. 제품 관리 방법도 나오네요.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신기한 당근입니다. 작년 봄에 심어서 여름에 당근을 수확해서 정말 잘 먹었었는데요. 여름에 심어서 가을에 수확한 당근은 이런 모습이예요. 손 모양처럼 생긴 것 같죠? 이 당근을 다졌어요. 볶음밥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간편하게 다지기 사용하기 넘 좋은 것 같아요. #땡기미야채다지기 #야채다지기 #야채다지기활용 #리본제이

이천 산수유마을(3. 26) [내부링크]

엊그제 밤부터 시작된 비가 새벽까지 계속 되어 주말에는 집에 있어야 하나 했는데요. 비가 그쳐서 주말농장 다녀올겸 해서 이천 산수유마을에 다녀왔어요. 가는 길에 들꽃압화원도 있고요. 들꽃이 이쁘더라구요. 노랗게 피어 있는 산수유꽃! 산수유꽃 사이로 고마워란 글씨 노란 산수유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울 아들 3학년 때 이천 투어로 학교에서 왔던 곳이라고 하네요. 도립리육괴정입니다. 연못 사이로 보이는 산수유꽃 전봇대에 산수유꽃이 있더라구요. 여기서부터는 울 아들이 찍은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었는데도 저보다 잘 찍네요. 영축사와 산수유마을 노란 산수유꽃과 절~~~ 영축사 산수유꽃 산수유꽃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까이 보면 은은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이천에 살면서 산수유축제 해도 한 번도 안갔었는데요. 어제 비가 온 이후라 사람들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주차장 가득 찰 정도더라구요. 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산수유꽃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주말농장 준비(비닐, 부직포 구매 및 씌우기) [내부링크]

이천시 백사면에 이천농협자재센터가 있어요. 주말농장에 필요한 재료들을 여기서 구매하는데요. 규모가 꽤 큰 것 같아요. 없는 재료들이 없어요. 봄 되면 여기에 모종도 판매를 하는 것 같아요. 씨앗들도 판매를 하고요. 영업시간이 나와 있어요. 주말농장 로터리 하는데 4월 3일날 한다고 해서 여기 일요일에도 하는지 궁금했는데요. 이날 하고 있더라구요. 점심 쯤 문 닫을까봐 점심도 안먹고 갔었는데 영업을 해서 다행이었어요. 부직포 80cm 구매했어요. 없다고 해서 다음에 해야 하나 했었는데 컴퓨터로 검색해 보니 창고에 있다고 해서 겨우 샀어요. 이건 검정 비닐입니다. 작년에 다른 곳에서 검정비닐 달라고 했더니 하얀색이 두개 있는 비닐을 주더라구요. 주말농장 처음이었는데 씌우나 마나 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엔 검정비닐만 있는 것을 선택했답니다. 밭 고랑 사이 사이에 부직포를 깔고 거기에 박을 핀입니다. 200개인데요. 쑥갓 씨앗 2000원 주고 구매했고요. 부직포 80cm 1개, 검정비닐 90

여주 돈가스&떡볶이 맛집 "늘꽃"에 다녀왔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돈가스 & 떡볶이 늘꽃에 다녀 왔어요. 어제 주말농장에 다녀오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었어요. 여기 남편이 추천해 준 곳인데...넘 좋았던 곳이라서 포스팅 해 봅니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8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컨테이너 건물인 모습이이예요. 주차장도 넓어요~ 입구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넘 이쁘더라구요. 메뉴는 이렇고요, 돈가스과 떡볶이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사장님 혼자서 근무해서일까요? 셀프로 커피, 생수, 피클, 단무지를 먹을 수 있고요. 이게 1인분 즉석 떡볶이입니다. 튀긴 만두 1개, 계란 삶은 것 1개가 포함된 즉석 떡볶이입니다. 떡도 많이 들어 있더라구요. 단무지와 피클~ 울 아들이 여기로 가기로 했던 것은 라면을 먹을 수 있어서였어요. 라면사리~~~ 휴지 넣은 통이 신기하더라구요. 수저통도 귀엽고요. 밖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밖에는 운영을 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꽃피는 봄이 오면 뷰가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즉석 떡

새알심 듬뿍 넣은 단호박죽 만들기 [내부링크]

엄마가 삶아준 단호박을 얼려 놓았었는데요. 그것을 녹혀서 호박죽을 만들어 보려고요. 작년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강낭콩을 얼려서 아껴서 먹고 있는데요. 호박죽 만들면서 다 사용했어요. 강낭콩과 단호박을 끓여 줍니다. 단호박을 삶아서 노란 속살만 골라서 해 주셔도 됩니다. 그 때에는 강낭콩을 끓인 다음 호박을 넣어서 같이 끓여주면 됩니다. 엄마가 동글동글 빚어준 새알심입니다. 냉동시켜 두니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미역국에 넣어도 맛있고요. 호박과 강낭콩이 다 익었으면 새알심을 넣어주면 됩니다. 찹쌀가루로 새알심을 만들고 싶다면 끓는 물에 찹쌀가루와 밀가루 약간을 넣어서 새알심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새알심만으로만 하면 새알심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끓일 때 다 퍼지더라구요. 밀가루를 약간 넣어서 반죽해 주면 새알심의 모양이 그대로 있게 됩니다. 걸쭉한 농도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찹쌀가루가 필요합니다. 이건 엄마가 빻아준 습식 찹쌀가루입니다. 새알심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찹쌀가루로 농

고등어캔고구마순조림 밥도둑이네요. [내부링크]

엄마가 정성스레 말려준 고구마순인데요. 건조된 것을 가져 와서 삶아 주었어요. 그런 다음 먹을 만한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무도 썰어 주고요. 오뚜기 고등어캔은 처음 사봤는데요. 어떤지 궁금하더라구요. 고등어캔을 땄더니 이런 모습입니다. 고등어캔 조림에 맞게 이렇게 잘라져 있더라구요. 다시육수를 부어 주고요. 양념장을 넣어 주었어요. 양념장은 고추장, 고춧가루, 맛간장, 홍게맛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어서 섞어 주었어요. 양파도 넣어 주었어요. 양파와 무를 듬뿍 넣으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은 따로 넣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파를 넣어 줍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고등어캔고구마순조림입니다. 이것만 있어서 밥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생으로 고구마줄기로 하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올해엔 고구마 수확하기 전에 고구마순으로 맛난 요리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고등어캔고구마순조림 #고등어캔요리 #고등어캔 #고구마순요리 #고구마순

경주 감은사지 [내부링크]

작년 추석에 다녀왔던 건데...포스팅은 지금 씁니다. 경주국립고원이라고 되어 있는 곳에 주차하시고 조금만 걸으면 감은사지가 나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 두개의 삼층석탑이 있어요.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 넘 아름답더라구요. 감은사지 가람 배치도 경주 감은사지(사적 31호) 감은사는 동해에서 신라 수도 경주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길에 세워진 절이다. 이곳에는 삼층석탑 2기와 금당, 강당 등의 건물터만 남아 있다.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부처의 힘을 빌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동해 바다에서 경주로 가는 길목인 이곳에 절을 창건하였고, 이후 신문왕 2년에 완성하였다. 문무왕은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지내 달라."라고 유언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장사지낸 곳이 대왕암이고, 그 은혜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절 이름을 감은사라 하였다. 이곳은 문무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원찰이자 호국사찰, 성전이 설치되었던 사찰이었지만, 창건

경주 이견대(사적 제159호) [내부링크]

이견대는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이 바라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문무왕이 왜구를 진압하고자 감은사를 세웠으나 끝내 완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바다의 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아들 신문왕이 즉위하여 682년 감은사를 완성하고, 용이 드나들 수 있도록 법당 밑에 구멍을 뚫어 두었다. 후에 용이 언덕 위에 나타났다고 하여 이곳을 이견대라 하였다. 이듬해 5월에 감은사 앞바다에 작은 산이 떠내려 와서 신문왕이 이 산에 들어가 용을 만나 옥대를 받았다. 또 산위에 난 대나무를 베어내 피리를 만들었다. 이 피리가 나라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해결해 준다는 만파식적이다. 옥대와 만파식적은 그 후 신라의 보물이 되었다. 이견대라는 이름은 주역에 있는 글귀인 비룡재천 이견대인에서 따온 말로 신문왕이 바다에 나타난 용을 보고 나서 나라에 큰 이익이 있었다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1970년 발굴조사로 이견대 건물터를 확인하였고, 1979년 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추정하여 이견정

충주 수룡폭포 올해엔 계곡에서~~~~ [내부링크]

작년에 다녀왔던 충추 수룡폭포예요. 겨울이라 미끄러워 많이 올라가진 못했어요. 작년 여름에는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완성이 되었는지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겨울이긴 해도 계곡물이 흐르더라구요. 겨울 계곡물은 엄청 차겠죠? 여기가 새로 만들어진 계곡이예요. 이제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옛날엔 아주 작은 계곡이었는데 크기가 엄청 커졌답니다. 여름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것 같아요. 계곡 옆에 소나무들도 심겨져 있고요. 계곡 사이 흐르는 물도 시원해 보입니다. 산책길도 정비된 모습이예요. 여기에 가면 모기가 엄청 많아서 모기퇴치제는 필수였던 기억이 나네요. 물이 엄청 깨끗했어요. 비가 내리면 여기에 물이 가득 차겠죠? 수로가 엄청 넓어진 것이 느껴지죠? 코로나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충주 수룡폭포 공사가 끝나서 올해에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기서 캠핑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봄이 지나고 어떤 모습일지 가보고 싶네요. #충주폭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선정된 무섬마을 [내부링크]

방학이 되면 여행 많이 다닐거라 생각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 갔어요. 개학하기 전에 다녀온 영주여행이예요. 전 경상도가 고향인데 영주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남편도 한 번도 안가봐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많을까봐 새벽 1시에 일어나서 저는 김밥 싸고, 새벽에 출발했는데 도착시간이 7시가 안되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은 당연히 없었고요. 예전에 가을동화에 나오는 그런 풍경일까 생각하면서 무섬마을을 찾아 갔는데요. 이날 날씨가 안좋아서 그것이 좀 아쉬웠어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어서 날씨가 흐리게 보여요. ㅠ ㅠ 겨울이라 물이 별로 없었는데 여름에 오면 건너기가 힘들 것 같더라구요. 물 보면서 건너면 어지럽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짧아서 그런 것은 못 느꼈어요. 물은 생각보다 깨끗했어요. 출렁이는 물결처럼 보이네요. 까치 두 마리가 산책 나왔더라구요. 예전엔 이 길 밖에 없었을 텐데....지금은 추억으로 다니는 길이지만 정말 힘들었을 것 같더라구요. 무섬마을

봄철 입맛을 살려줄 머위나물 무침(고추장, 된장) [내부링크]

어머님이 택배로 보내주신 머위나물이예요. 연한 거라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데쳐서 무쳐 보려고 해요.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보통 줄기를 많이 먹지만 연할 때는 잎과 같이 먹어도 좋거든요. 장아찌로도 만들어도 좋았을 것 같았어요. 끓는 소금물에 머위나물을 데쳐 주었어요. 머위나물 데치는 것은 다른 나물 보다 조금 더 데쳐 주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부드러운 머위나물을 드실 수 있어요. 그런다음 찬물에 헹구어 주었어요. 찬물에 담구어 쓴맛을 조금 제거해 주었어요. 머위나물이 부드러워서 쌈장에 찍어 먹어도 입맛이 돌더라구요. 먹기 좋게 머위나물을 썰어 주고요. 고추장 1.5숟가락, 된장 0.5숟가락, 알룰로스 분말 약간, 다진파, 다진마늘, 참깨, 참기름을 넣어 섞어 줍니다. 이젠 양념과 머위나물을 잘 버무려 주면 됩니다. 머위나물은 데쳐서 초고추장이나 쌈장에 싸 먹어도 맛있고요. 오늘 만든 것처럼 머위나물을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서 만들면 비빔밥 재료로도 그냥 먹어도 너무나 맛있답니다.

영주 콩세계과학관(2. 26) [내부링크]

2월달 영주 여행 때 다녀온 곳이예요. 영주 부석사 들렀다가 간 곳입니다. 이런 곳이 있다니 넘 신기하더라구요. 콩의 효과에 대해 나와 있어요. 포토죤이네요. 어린이 모래놀이터도 있고요. 야외에 있어요. 이때는 겨울이라서 땅이 얼어 있더라구요. 콩세계과학관 입장료는 무료였고요.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에는 09:00~6:00, 동절기(11월~2월)에는 9:00~5:00까지네요.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이네요. 한국 콩의 역사에 대해 나와 있고요. 콩으로 만든 음식은 발효 과학인 것 같아요. 국산콩과 수입콩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네요. 전통 재래 된장의 종류가 엄~~~청 많네요. 풍속과 콩에 대해서도 나와 있는데 콩윷은 신기하더라구요. 속담과 콩에서 찾은 콩과 장 손에 장을 지지겠다. 콩 볶아 먹다가 가마솥 깨트린다. 된장에 풋고추 박히듯 가뭄에 콩나듯 한다 등등 아는 속담도 모르는 속담도 콩에 관한 속담이 상당이 많이 있네요. 청

분천역 산타마을 [내부링크]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다녀온 포스팅인데 지금 올리네요.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이 있어요. 사진 찍기도 좋은 장소예요. 굴뚝 타고 올라가는 산타의 모습도 있고요. 참 정겨운 것 같아요. 곳곳에 포토죤이 있어서 사진 찍기 넘 좋더라구요. 우리가 간 날은 날씨가 너무 추운 날이었는데요~ 이글루도 있고요. 분천역 산타우체국도 있어요. 왼쪽에 어린왕자도 있네요. 여긴 차로 오는 것보다 기차타고 오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기차도 운행하고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 되기 전에 기차타고 산타마을 오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역에는 난로도 설치되어 있어서 따뜻하더라구요. 추웠던 몸을 녹이기에 넘 좋았어요. 분천역 이야기 과거 석탄산업이 발달했을 때는 인구가 많았는데 석탄산업이 쇠퇴하여 역도 없어질 뻔 한적도 있었다. 분천역 앞에 바위산이 있는데 호랑이 모습을 닮아서 점쟁이가 저 산 모양이 호랑이를 닮아 사람들이 무서워 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자갈공장이 들어서면서 호랑이의 모습이 사라졌고 그 이후로 기

청포묵 김가루무침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ghkdud1333/222682535093 지난번 포스팅 때 청포묵을 만들어 봤었는데요. 그 청포묵으로 청포묵김가루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청포묵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요. 좀 딱딱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채썰어 준비해 주었어요. 청포묵을 끓는 물에 넣어서 데쳐 주었어요. 찬물에 다 헹군다음 오이와 당근을 채썰어 섞어 주었어요. 김가루를 넣어서 버무려 주면 완성이 됩니다. 간은 소금 간으로 하면 되고요. 김가루의 간에 따라서 소금은 가감하면 됩니다. 포만감 가득한 청포묵무침입니다. 가끔 묵 생각날 때 해 먹으면 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청포묵김가루무침 #청포묵무침 #청포묵

감곡 청미천 벚꽃길 올해 마지막 벚꽃구경(4. 12) [내부링크]

집이 장호원이라 벚꽃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어디서부터 벚꽃이 시작되는지를 몰라서 못 가봤는데 오늘 가 보았어요. 화랑마트 있는 다리를 건너서 가면 되는 길이더라구요. 아름드리 벚꽃길이 엄청 길더라구요. 자전거 타고 벚꽃 구경 가도 넘 좋을 것 같았어요. 사실 차에 자전거를 가지고 다니는데 오늘은 자전거 못 타고 걸어서 벚꽃 구경을 했답니다. 올해 마지막 벚꽃구경이 될 것 같아요.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꽃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왔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이젠 벚꽃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지기 전에 찾아 갔는데 해가 늬엇늬엇지고 있었어요. 바람에 의해 떨어진 벚꽃잎~~~ 저~~멀리 감곡과 장호원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어요. 이 다리 하나로 충청도와 경기도를 구분을 짓는 다리이기도 합니다. 가을이 아니지만 갈대도 있어서 멋스러운 것 같아요. 청미천 벚꽃길에는 운동하는 기구들도 있더라구요. 해질 무렵 벚꽃 감상해 보아요~~~ 떨어지고

쌀부침가루로 파전 만들기 [내부링크]

어머님이 여러 가지 택배를 보내셨는데요. 쪽파도 그 중에 하나랍니다. 쪽파 양이 상당히 많죠? 사진에서 보면 얼마 안되어 보이지만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이 쪽파를 3시간 가량 혼자서 다듬었으니까요. 다듬어서 일부는 지인 나눠 주고 일부분은 제가 먹으려고요. 쪽파를 소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파전입니다. 파의 양이 엄청나게 들어가기 때문이죠 겨울을 이겨낸 쪽파는 연하고 달고 맛있답니다. 다듬어진 쪽파예요. 이것만 봐도 뿌듯하더라구요. ㅋㅋㅋ 하나로마트에 갔더니 쌀부침가루가 있더라구요. 국산 100%라고요. 그래서 사 보았어요. 쌀 외에도 양파분말, 단호박분말이 들어 있네요. 레시피에 대해서 나와 있고요. 쌀부침가루 200g을 계량해 주었어요. 물 220ml를 넣어 주었는데요. 이 양은 일반 부침개의 물양인 것 같아서요. 물을 조금더 부어 주었어요. 냉동실에 있던 수협에서 손질된 오징어를 꺼내서 넣어 주었고요. 해물모듬도 넣어 주었어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어 주고요.

이천에도 파인애플이???(feat. 파인애플 볶음밥 만들기) [내부링크]

이천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매장에 식재료, 꽃 등을 살 수 있는데요. 이 파인애플이 제 눈에 띄었어요. 색도 색이지만 향이~~~~마스크를 썼는데도 느껴질 정도로 향이 진하더라구요. 예전부터 아들에게 파인애플 볶음밥 한 번 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구매했어요. 이천에도 파인애플이 생산 되는 것 보니 지구온난화가 진행이 되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아는 언니에게 파인애플 사진 보여주니 꽃 같다고 하더라구요. 참, 장볼 때 장바구니에 담은 파인애플 보더니 넘 귀엽고, 맛있어 보인다고 이런 것이 있냐고 하더라구요. 파인애플은 앙증맞게 넘 귀여워요. 반 잘라봤더니 이런 모습이예요. 과즙이 팡팡~~~칼로 조심스럽게 과육을 분리해 주었어요. 속을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내면 이렇게 되지요. 양파, 색색의 파프리카, 애호박, 당근, 파인애플을 다져 주었어요. 다진파를 올리브유에 볶아서 파기름을 내 줍니다. 파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양파를 넣어 볶아 주고요.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서 볶아 줍니다. 달걀

집에서 닭다리로 뿌링클 만들기 [내부링크]

작년에 만들었던 건데 늦은 포스팅을 씁니다. 닭다리를 칼집을 내어서 소금, 후추를 넣어 주었어요. 간이 베이게 해 주었어요. 20분 동안 우유에 담그어 비린내를 제거해 주었답니다. 동원홈푸드 프리믹스-H 치킨파우더는 울 아들이 선택한 제품이예요. 치킨파우더를 닭다리에 묻혀 주었어요. 그런다음 치킨파우더와 물을 넣고 반죽을 해 주었어요. 용량은 쓰여진대로 해 주었어요. 그랬더니 아주 묽은 반죽이 되더라구요. 치킨파우더를 입힌 닭다리를 반죽에 퐁당~ 해 주었어요. 이래서 잘 튀겨질지 궁금했어요. 반죽이 너무 묽어서요. 이건 뭘까요? 고구마예요. 고구마를 스틱으로 만들어서 전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물에 담구어 주었어요. 이 고구마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였어요. 묽은 가루를 닭다리에 입혀 주었어요. 묽은 반죽에 퐁당~~ 이 작업을 2~3번 정도 했어요. 2~3번 정도 하니 닭다리가 풍성해진 느낌이네요. 그런 다음 기름에 퐁당~~~ 튀겨 줍니다. 물결 무늬가 나올지 궁금했는데....과연

수박단무지로 김밥 만들어요. [내부링크]

지난주 금요일 장호원 하나로마트에서 수박 3kg짜리를 1통에 9900원이라고 해서 냉큼 사서 왔어요. 집에 와서 수박 무게를 재어 보니 4kg 더라구요. 카페에도 공유 했더니 어떤 분이 사셔서 드셨는데 꿀수박이라고 하더라구요. 바로 먹지는 못하고 담날 저녁에 먹었어요. 올해 첫 개시 수박인데 넘 달고 맛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이 수박은 꿀수박이었어요. 1통 더 사놓을 껄 후회했어요. 항상 수박 사면 껍질은 버렸는데 껍질을 무침을 해도 맛있고, 단무지를 만들어도 된다고 해서 단무지로 만들어 보았어요. 수박의 껍질을 벗겨주고요. 단무지 모양으로 썰어 주었어요. 그런 다음 수박을 굵은 소금에 뿌려 주었어요. 30분 동안 놔두었어요.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었어요. 물, 설탕, 소금, 식초를 넣어서 끓여 주었어요. 식초는 맨 나중에 넣어 주면 됩니다. 처음부터 넣어서 끓이면 새콤한 맛이 날아가거든요. 수박 껍질깐 것을 넣어 주었어요. 뜨거울 때 넣어 주어야 아삭아삭한 맛을 즐기실 수 있

주말농장 이천로컬푸드 모종사서 심기 [내부링크]

모종은 이천로컬푸드 좋더라구요. 많은 모종들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해요. 비트, 콜라비 등 여러 모종들이 있네요. 호박 종류가 많더라구요. 애호박, 마디호박, 멧돌호박, 단호박 등등 강낭콩도 있고요. 인디언감자는 첨 들어봐요. 노각오이도 따로 있네요. 오이가 늙으면 노각오이 되는 줄 알았어요. 모종 사이로 꽃들도 있네요. 꽃들 보면 전원주택 살고 싶은 생각이 뿜뿜! 스테비아도 있네요. 설탕보다 단맛이 강하죠. 울 아들 좋아하는 명이나물도 있네요. 주말농장에 가니 지난주에는 감자싹이 안 올라왔는데 올라왔더라구요. 홍감자예요. 새싹 올라오는 것 보면 넘 기뻐요. 때가 되면 올라오니까요. 긴 기다림의 시간들이 필요하지만 인내하면 나오죠 이건 땅콩이예요. 땅콩 많이 심는다고 심었는데 아직 나온 건 몇 안되네요. 모종을 사야 할까요? 이천 로컬푸드에서 구입한 대파입니다. 반단인데도 양이 많아요. 로메인 상추, 물을 좋아하는 듯합니다. 꽃상추도 샀고요. 작년에는 상추 엄청 심어

감곡터미널 시간표(22. 6. 2) [내부링크]

청주갈 일이 있어 인터넷 검색했는데 나오는 시간표와 감곡에서 출발하는 시간표가 다르더라구요. 다행히 일찍 터미널 가서 약속한 시간에 늦지는 않았어요. 코로나로 인해 버스 시간표도 많이 바뀌고 하니 터미널에 일찍 도착해야 하겠더라구요. 동서울 감곡이 적혀 있어서 무엇인가 했더니 화살표가 없었던 거네요. #감곡터미널 #감곡터미널버스시간표 #감곡터미널버스 #감곡버스시간표 #감곡

이천 주말농장 가뭄이 조금은 해소된 듯합니다. [내부링크]

강낭콩 꽃 색이 다른데 둘 다 강낭콩입니다. 콩깍지가 생겨나고 있어요. 조금 있음 강낭콩이 열리겠죠? 쑥갓도 쑥쑥, 쑥갓 김밥 맛있게 먹었답니다. 호랑이콩도 덤불만 나가더니 꽃이 피더라구요. 연보라빛 꽃이네요. 브로콜리 상태 좋았는데 잎에 벌레가 먹고 있어요. 대파도 쑥쑥 자라고요. 토마토도 조금 있으면 익을 것 같아요. 홍감자도 잘 자라고 있고요. 조금 있음 수확하겠죠? 상추, 로메인상추도 잘 자라고 있어요. 고추도 잘 자라는데 넘 가물어서 그런지 색이 그러네요. 수박도 잘 자라고 있고요. 여러 호박과 사과참외, 망고참외, 일반참외가 섞여 있는데 심을 때 같이 심어서 열매 맺혀야 알 것 같아요. 명이나물도 자라고 있고요. 호박도 달리고 있고요. 땅콩도 노란꽃을 살포시 내밀고 있어요. 이건 해바라기꽃, 주말농장 오면 화사한 꽃을 보고 싶어서 심었어요. 옥수수도 잘 자라고요. 고구마도 자라고 있어요. 군데 군데 죽은 곳도 있어요. 앙증맞은 애호박 아직은 작아서 키우고 있어요. 덩굴이

주말농장 풍경 [내부링크]

토마토 하나가 익었어요. 따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홍감자꽃, 조금 있으면 수확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크기가 작더라구요. 강낭콩도 쑥쑥! 호랑이콩도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덤불이 풍성해요. 호랑이콩이 많이 달릴까요? 쑥갓도 잘 자라고요. 브로콜리는 잎에 벌레가 먹었더라구요. 수박도 조금씩 덤불이 퍼지는 중입니다. 작은 수박이 보이네요. 여러 참외, 여러 호박들입니다. 스테비아도 잘 자라고요. 명이나물도 잘 자라고 있어요. 총각무는 벌레의 공격을 당했어요. ㅠ 단호박도 열려 커지고 있어요. 고구마도 잘 자라고요. 옥수수도 잘 크고 있네요. 해바라기꽃, 꽃피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애호박은 커서 처음 수확했는데 씨가 있더라구요. 가물어서 그런걸까요? 땅콩 꽃이 넘 앙증맞고 예뻐요. 참외도 열리는지 몰랐다가 발견했는데 5개가 있더라구요. 주말농장 가면 식물들이 쑥쑥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싱그러운 여름입니다. #이천주말농장 #주말농장 #블챌

상주 시외 버스 시간표(6. 15) [내부링크]

친정이 상주라 버스로 다녀 왔는데 버스가 많이 없네요. 예전에는 버스로 다녀서 집으로 가는 버스도 엄청 자주 있었는데 이젠 하루 몇 대 밖에 없더라구요. 충주 가는 버스도 많이 없어서 충주에서 한참을 기다렸어요. 친구랑 충주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다시 얘기해 봐야 할까 봐요. 김천가는 버스가 4대네요. 학교 다닐 때 청주 가는 버스도 많았는데 많이 줄었네요. 요즘은 버스 시간표 인터넷 검색해도 직접 가서 확인 꼭 해야 하더라구요. #상주터미널 #상주터미널버스 #상주터미널버스시간표

단호박이 쑥쑥!!!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는 단호박이 주렁주렁 달리고 있어요. 아직 크기는 조금 작은편이기는 한데요. 시간이 지나니 단호박의 연두색 줄무늬가 초록색 줄무늬로 진해진 모습입니다. 언제 수확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엄마에게 물어보니 단호박을 눌렀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들면 수확할 때라고 하네요. 멧돌호박도 심었는데 아직 열매는 없어요 ㅠㅠ #단호박 #단호박성장과정 #블챌 #당호박

홍감자 수확은? [내부링크]

홍감자 아직도 꽃이 피고 있어요. 2개 정도만 캤어요. 홍감자가 귀엽네요. 주렁주렁 매달린 홍감자, 수확은 다른 분이 해 주셨어요. 전 이사와서 시댁에서 감자 캤어요. 이제 새로운 삶을 살아야겠지요. 슬슬 직장도 알아 보려고요. 푸른 바닷가와 가까운 곳이에요. #블챌 #홍감자캐기 #홍감자

제주앤 참굴비는 밥도둑! (내돈내산) [내부링크]

엊그제 밤에 시켰는데 오늘 도착했어요. 중부 지방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포항은 폭염이~~~ 잠시 시장에 다녀 오는데 땀이 주르륵 흐르더라구요. 시장에 있을 때 롯데택배가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예전에 제주앤에서 굴비 시켜서 먹었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재구매에 해당하는 분에 한해서 싸게 구매할 수 있어 구매했어요. 카톡에 할인쿠폰 5% 받아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굴비 20마리인데요. 통통하니 실하더라구요. 18~19cm 크기라는데 실제로 보니 크기가 크더라구요. 아들 반찬으로 딱인 것 같아요. 시장 다녀오자마자 정리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어요. 하나씩 소분해서 냉동실로 고고씽! 굴비 하나만 먹어도 밥도둑이 따로 없을 것 같아요. 이사하기 전에 굴비 시킬까 하다가 이사 후에 시키는 것이 좋겠다 싶어 지금 시켰는데 지금 시키길 잘한 것 같아요. 국내산 제주 참굴비,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간편하고 편리해요. 조기조림 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고요. 그거 보니 조림해 먹고 싶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7. 3) [내부링크]

부산 해운대에도 모래로 작품을 만든 것을 봤는데 포항에도 있네요. 배와 달리는 말의 모습, 사자 가족들이 노는 모습 말이 뛰고 있는 것처럼 생동감이 넘치네요. 모래로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더라구요.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로 북적북적 울 아들은 여기 해수욕 하고 싶다고 하네요. 교회가 여기 근처라 일주일마다 바다 구경을 해요. #영일대해수욕장 #포항바다 #포항영일대해수욕장

포항 까페 길에 다녀왔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포항으로 이사오고 난 까페예요. 바닷가 가다가 가끔 보곤 했던 곳인데 들러 보았어요. 나무에 작은 태극기가 많이 있는 것이 인상적인 것 같아요. 밖에도 식물들이 가득한 것 같아요. 사장님의 솜씨를 알 수 있어요. 카페 이름이 길이라 특이하더라구요. 길이란 단어에는 수많은 감정들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지나온 길도 있을 수 있고, 희망의 길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갈래로 난 길도 있을 수 있고, 길에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길 카페는 매주 목요일 정기휴일이라고 해요. 들어가는 입구도 화분에 식물들로 가득하죠? 메뉴는 위와 같고요. 우리 가족이 시킨 메뉴는 여러 가지 섞인 빙수와 망고 스무디를 시켰어요. 우리 가족이 시킨 메뉴는 빙수인데요. 빙수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모듬으로 시켜서 모두 다를 맛본 느낌이었어요. 산딸기도 듬뿍!! 장기가 산딸기로 유명한데....산딸기 빙수는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계절 메뉴 같아요. 위에 올려진 고명인 잣도 향을 더해 주더라구요

다양한 참외(참외, 사과참외, 망고참외) [내부링크]

주말농장에서 심었던 3가지 참외, 위 사진은 사과 참외랍니다. 푸릇푸릇한 것이 풋사과 느낌이죠? 속은 메론처럼 초록색이랍니다. 작년에 일반참외를 심어서 맛있게 먹어서 올해는 일반참외만 심었다가 특이한 모종이 있어서 심었는데요. 참외랑 호박이랑 한군데 섞여 있어서 어떤 참외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열매가 말해 주네요. 넘 신기해요. 이건 망고참외예요. 망고참외는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남편이 그냥 수확해 왔어요. 망고참외는 이렇게 초록줄이 나와 있어요. 겉면 느낌은 거칠거칠하더라구요. 이것은 일반참외예요.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이예요. 일반참외와 사과참외예요. 색이 확실히 다르죠? 언뜻보아 메론 같기도 하고요. 맛은 덜익어서 그런지 달콤한 맛보다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끝내주더라구요. 망고참외의 단면이예요. 색이 주황색이더라구요. 이것이 일반참외와 다른 점인 것 같아요. 3가지의 참외로 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어요. 이건 망고참외고요. 소금을 히말라야 핑크솔트 사용했어요. 이 소

포항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에서 야외방탈출 게임하기(내돈내산) [내부링크]

아들이 코로나 있기 전부터 방탈출까페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갔어요. 지난주 7월 9일 토요일 오후에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에 다녀 왔어요. 여기서 야외 방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요. 게임을 구매하려면 네이버에 구매해도 되지만, 직접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귀비고 2층 까페에 갔어요. 거기서도 네이버 들어가서 구매했어요. 네이버에 어디든가게를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어요. 링크는 어디든가게 (naver.com)입니다. 가격은 28000원입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고요. 핸드폰도 같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핸드폰 충천은 최대로 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핸드폰에서는 어플 다운 받아서 같이 사용합니다. 시공간 프리미엄 앱을 추가 설치하여야 한다고 나오네요.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 第八阿逹羅王即位四年丁酉東海濵有延烏郎細烏女夫婦而居. 一日延烏歸海採藻忽有一巖負歸日本. 國人見之曰 “此非常人也”, 乃立爲王. (신라의) 8대 아달라왕 4년 정유(15

포항 오천 소문난 부자 돼지국밥 보양식으로 굿! [내부링크]

포항으로 이사오고 난 후 먹으러 갔는데요. 그 때는 음식사진 못 찍고, 다음에 갔을 때 사진 찍어 봤어요. 부자국밥 드시고 부자되세요란 말이 팍팍 와닿네요. 코로나 요즘 심해지고 있는데....코로나가 빨리 끝났음 좋겠어요. 메뉴가 다양하더라구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섞어국밥과 순대국밥을 시켰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들이예요. 예전에 부산에 있었을 때 부추무침을 돼지국밥에 넣어서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다른 지역에는 없는 부추무침이 있네요. 소면사리도 있네요. 이것은 섞어국밥이예요. 국밥에 인삼이 들어가 있는데 빼달라고 했어요. 열많은 분들에게는 인삼이 안맞아서요. 그래도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어요. 국물에 물을 많이 넣어 연하게 할수록 새우젓도 많이 넣게 되는데 이집은 새우젓 조금만 넣어도 진한 국밥을 즐길 수 있어서 넘 좋아요. 지금 이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이건 순대국밥이예요~ 소면도 풍덩~ 넣어주고요. 전 국밥에 당면이나 소면사리를

스케쳐스 신발 [내부링크]

아는 지인분께서 세일한다길래 금요일날 구매했는데 방금 도착했어요. 허리가 안좋아서 인터넷 검색후 산 스케쳐스 후회가 없어요. 친청 엄마, 시부모님 다 사 드렸는데 넘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발 편한 신발 스케쳐스 추천해요. #스케쳐스

봉숭아꽃 [내부링크]

여름에 피는 봉숭아꽃이 시댁에 피었더라구요. 어릴적 봉숭아꽃 따다 빻고 소금 넣고 검정 비닐 봉지에 동여 매고 하루밤을 지내면 손이 퉁퉁 부어 있지만 예쁘게 봉숭아물을 들이던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백반은 구하기 힘들어 소금으로 대신 사용했던~~~~추억이 새록새록! #봉숭아꽃 #봉선화꽃 #봉숭아 #봉선화 #추억한스푼 #추억

고향은 추억 가득~~~ [내부링크]

지난주에 여름휴가를 보냈고, 월요일은 서울 갔다가 안경점 들러야 해서 이천 갔다 친정집인 상주에 갔었어요. 이름 모를 꽃이 화사하게 반겨주는 것 같아요. 친정집 마당 한 켠에 심은 포도나무예요. 시골오면 과일이 풍성하죠? 가을엔 단감나무와 감나무가 많고요. 그래서 풍성히 감을 먹을 수 있어요. 전 이 포도 보면서 이육사의 청포도가 생각나더라구요.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 번씩 시를 외우게 했는데 그 외운 덕분에 시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왜 시를 외워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문득 문득 외운 시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로니아도 있고요. 대추나무도 있어요. 이 외에도 매실과 살구나무가 있는데 그건 사진을 못 찍었어요. 제가 고등학교 때 사과 농사도 지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다 하나의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요. 시골에는 이런 풍경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수줍게 고개를 내민 채송화예요. 예전엔 여기에 국화꽃과 봉숭화꽃도 많이 심었는데요. 처음 집 지을 때 계

바다 해파리 조심!!! [내부링크]

늘 가던 바닷가인데 6월 말부터 바닷가 갔지만 해파리는 없었는데 이번에 해파리가 있더라구요. 소나무가 많이 있던 곳인데 죽어서 이젠 소나무도 얼마남지 않았어요. 그늘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게 해파리예요. 기존에 보던 해파리와는 크기가 다르더라구요. 남편이 나무로 건져 내다가 살짝 팔에 뛰었는데 가렵고 따끔거리고 해서 약국으로 고고씽! 병원은 문 닫은 시간이라서 ㅠ 촉수는 떨어졌다고 하는데... 조각난 해파리 해파리 보면 피하는 것이 답입니다. 남편도 저도 고생했거든요. 해파리에 물렸다면 수돗물로 씻음 안되고요. 꼭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씻어야 해요. 전 벌레 물리는 데 바른 거 발랐더니 괜찮더라구요. 큰 피해 없어 다행입니다. #해파리 #해파리쏘였을때 #해파리물렸을때 #무섭다

여름철 간식 감자 들기름구이 [내부링크]

포항 이사오고 나서 감자부터 캤어요. 주말농장 심었던 홍감자는 지인에게 캐라고 했어요. 감자밭이 엄청 컸는데 가뭄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이 많았어요. 작은 감자도 있었는데요. 감자를 쪄 주었어요. 함께 꺼내면 작은 감자들은 뭉개지니 중간에 빼 주었고요. 큰 감자들은 나중에 빼 주었어요. 앙증 맞게 작은 감자도 있고 큰 감자도 있어요. 들기름과 에리쓰리톨을 넣어 주고요. 에리쓰리톨 대신 설탕 사용 가능합니다. 후라이팬에 에리쓰리톨을 녹여요. 후라이팬에 굴리듯이 익혀주면 됩니다. 휴게소에서는 버터를 사용지만 들기름 넣음 맛있어요. 완성된 감자 간식, 들기름이 산패가 쉬워 빨리 드시는 것이 좋아요. 파슬리나 파마산 치즈가루 뿌려도 맛있을 것 같아요. #감자간식 #감자구이 #감자들기름구이 #감자활용요리 #감자 #여름철음식 #감자구이만드는법

포스코 PARK 1538 [내부링크]

지난주 목요일 다녀왔던 포스코 park 1538에 다녀왔어요. B코스 관람이라 역사관과 홍보관 갔어요. A코스는 꽉 차서 예약하기 힘들더라구요. 시댁이 포항이라 시댁 오면 바닷가만 갔던 거 같아요. 포스코가 어떻게 세워지게 되었는지 과정도 보고 듣고 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강아지풀처럼 생겼는데 강아지풀 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이름은 금강아지풀이라고 하네요.

콩나물밥 만들기 [내부링크]

당근은 채썰어 주고요. 콩나물은 씻어서 준비하고요. 표고버섯을 넣어 주었어요. 쌀은 씻어서 불려주고요. 콩나물 등 야채가 있기에 물양은 조금 적게 잡아야 해요. 쇠고기 다진 것은 맛간장에 볶아 주었어요. 콩나물밥과 쇠고기 볶은 것을 잘 섞어 주었어요. 간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됩니다. #콩나물밥만들기 #콩나물밥 #쇠고기콩나물밥 #쇠고기콩나물밥만들기

힌남노 태풍 [내부링크]

아직도 포항 오천은 수해복구가 진행중이다. 나무도 꺽어지고 흙도 파이고 도로가 진흙이어서 흙먼지 날려요. ㅠㅠ 태풍온 지난 화요일 여긴 배수구가 없는 줄 알았어요. 비가 그치고 한참 지나도 물이 안빠져서였지요. 비가 오고 난 화요일부터 흙탕물과 전쟁 그리고 단수, 물 없이는 못살겠더라구요. 다행히 전기는 나왔지만요. 배수구인 줄도 몰랐다가 이번에 청소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뚜껑 열어보니 물이 콸콸 빠질 수 있는 구조, 다음엔 비 온다 하면 무조건 배수구 덮개를 열어놔야겠어요. 주변 정리도 하고요. 태풍에는 물길이 중요함을 절실히 깨달았어요. 아직 진흙인 도로가 많아서 소방차로 씻고 있어요. 오늘 수업 들으러 가다가 냉천 찍었어요. 또 태풍이 온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ㅠㅠ 태풍시엔 꼭 생수, 먹을거리, 랜턴 등을 미리 챙겨야 할 것 같아요. #힌남노 #태풍대비하기 #태풍

호박잎/박조림 맛있네요. [내부링크]

친정 엄마가 택배로 보내준 호박잎 찬바람 날 때 호박이 많이 나지요. 올해 이사오고 난 이후에 호박잎 처음 먹어 봤어요. 호박잎은 된장찌개나 강된장과 먹음 꿀맛이지요. 엄마가 준 박으로 박조림 만들었는데 무조림과 달리 박조림은 깊은 맛이 있어요. 일부는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뒀어요. 무 대신 쓰면 깊은 맛나고 맛있거든요. #박조림 #박요리 #호박잎

인심 좋은 "알찬수산" 짱!(내돈내산) [내부링크]

주말에 구룡포에 다녀왔어요. 일본인 가옥 거리 갔다가 구경 조금 하고요. 포항에 가끔 놀러 왔어도 갔던 곳만 가서 구룡포는 처음으로 갔는데요. 작은 여수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자연이 넘 좋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 드라이브 한다고 바닷가를 따라 오는데 바닷가 마을에 게를 찌는 모습이 보여서 가 보았어요. 여유로운 어촌 마을 풍경입니다. 지금은 홍게철인지 모르겠지만 홍게가 통에 가득 담겨 있더라구요. 택배도 가능하니 활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직접 나가서 잡으니 가격이 정말 저렴한 것 같아요. 이건 파지라고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파지라 해도 팔아도 될 듯했는데....인심이 넘 좋음이 느껴집니다. 두드려보고 속이 안찬 것은 안파시는 사장님~~~! 홍게를 가득 담아서 찜통에 쪄 주시더라구요. 찜통에서 홍게가 맛있게 쪄지고 있어요. 집에 사서 가지고 온 홍게입니다. 15마리 3만원인데...속도 넘 알차고, 우리가족 모두 넘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콩나물 넣고,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캐는 날(10. 1) [내부링크]

이사오고 나서 주말농장에 한 번도 못 갔었는데요. 남편이 아주 가끔 갔다 왔었는데요. 고구마 캐기 위해서 이천에 다녀 왔어요. 풀과 고구마가 뒤엉켜 있더라구요. 작년에 심었던 고구마는 정말 맛있었는데요. 올해는 작년 보다 고구마 수확량도 많지 않고, 단맛도 적은 것 같아요. 더군다나 땅이 너무 딱딱해서 상주 친정집 들러서 도구를 가져 와서 겨우 캘 수 있었어요. 비가 안와서 호미도 잘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었거든요. 고구마를 빨리 캐야 해서 고구마 사진은 못 찍었고, 남편이 캐온 고구마 사진으로 대체해 봅니다. 이젠 주말농장도 마지막이네요. 대파도 풀 속에서 다 죽은 줄 알았는데 몇 개가 있었나봐요. 생각보다 연하고 괜찮더라구요. 고구마 이건 남편이 삽으로 캔 거라고 해요. 울 아들 말로는 8월에 추비를 했어야 했는데 못해서 맛이 그렇다고 하는데....비가 많이 와서일까요? 암튼 작년에 비해서 고구마맛은 별로인 듯해요. 작년에 고구마는 캔 것 바로 먹어도 엄청 맛있었거든요. 보관할 수

거봉으로 거봉쨈 만들기 [내부링크]

친정집에서 가져온 거봉인데요. 깨끗하게 잘 씻어 주었어요. 냄비에 넣고요. 물을 안넣고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여 주었어요. 조금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알맹이가 쏙쏙 빠져 나오더라구요. 이런 것으로 통조림 만드는구나 생각했어요. 물을 하나도 안넣었는데요. 거봉에서 나온 물이 엄청 많더라구요. 푹 끓여 주었어요. 점점 푹 무르고 있는 모습이죠? 체에 걸러 주었어요. 물만 따라서 쨈을 만드려고요. 껍질을 분리해 주었어요. 이럴 땐 휴롬이런거 있음 넘 편할 것 같아요. 보라빛 색이 참 곱고 예쁜 것 같아요. 포도즙을 끓여 주었어요.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 주고요. 열심히 조려 주기만 하면 끝~~~ 설탕은 단맛 가감해서 넣어 주었어요. 전 설탕 대신 눈꽃 스테비아 에리쓰리톨을 넣어 주었어요. 레몬즙도 넣으면 방부효과 있고 좋은데 포도에 유기산이 많아 신맛 있어서 패스 했어요. 한방울 떨어 트려 그 자리 있음 쨈 만들기 끝이랍니다. 유리병이 없어서 통에 담아 놓았어요~ 식빵에 거봉쨈 발라 먹음

가격 저렴한 한정식 맛집 예원한정식 [내부링크]

포항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근처에 있어요. 맘까페에서 괜찮다 해서 찾아갔던 곳이예요. 2인 이상 주문해야 하고요. 1인 8천원입니다. 가격 정말 저렴한데 반찬도 많아요. 거기다 맛도 있고요. 내돈내산입니다. 오후 3시~4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한정식 8천원, 가격이 혜자스럽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예요. 반찬이 조금씩 나올 때마다 기대가 뿜뿜! 삼색나물, 잡채, 두부조림, 김치 등등 양념게장, 김구이, 코다리조림, 오이무침 버섯과 함께 볶은 돈육불고기~~~ 부추전도 맛났어요. 쪽파, 무와 함께 나온 전어회~~~~ 고등어무조림, 고등어도 맛나지만 무도 정말 맛있었어요. 시래기된장국도 맛났어요. 사진에 다 담아지지 않더라구요. 된장국도 나왔고요. 회무침이 정말 맛있었어요. 쪽파, 무, 전어회가 넘 잘 어울리더라구요. 반찬이 넘 많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예원한정식 #포항맛집 #오천맛집 #포항오천맛집 #가격저렴한맛집 #포항한정식맛집

포항에는 가을 건너뛰고 겨울이~~~ [내부링크]

10월 10일 어제 드라이브를 했어요. 구절초가 반겨 주더라구요. 여기는 장기 봉산체험센터(?) 가는 길이예요. 어제는 바람이 엄청 많이 불고 바람이 차갑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지니 겨울이 온 듯했어요. 갈대 사진도 찍어 보고요~ 예전에는 여기에 여러 동물들 체험할 수 있었는데....끝까지는 안올라가봐서 어떤 동물이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양은 보고 왔어요. 양이 원래 밖에서 놀고 있었는데 양 사진 찍으려고 나왔더니 양이 우르르 들어가더라구요. 양이 넘 귀엽죠?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요? 날씨가 넘 좋더라구요. 어제 사실 비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바람만 많이 불고 비는 안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푸르른 하늘~ 아직 단풍은 안들었더라구요. 여기 위쪽에도 동물이 있을 것 같은데 어제는 여기까지만 갔다 왔어요. 산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기는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장기는 공기 좋고 물 좋은 곳 같아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 산이 있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봉

포항 팔천순대 넘 맛나요.(내돈내산) [내부링크]

포항 맘까페에서 핫한 팔천순대! 언젠가 한 번은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지난주 월요일 드디어 먹어 보았어요. 오천 부영 사랑으로 2차 앞에서 장사하신 다는 얘기를 듣고 다녀 왔거든요. 월요일은 오천 부영 사랑으로 2차 앞에서 장사하시는 것 같아요. 일정은 사장님 일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하네요. 팔천순대도 3호차까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날은 바람이 태풍처럼 불었어요. 사장님이 안나오실 수 있다고 해서 맛을 못 보는 것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맛볼 수 있었어요. 2시부터 장사시작인데 20~30분 정도 불 올리고 준비하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떤 순대인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처음 먹어보는 분들은 모듬 순대를 추천한다고 해요. 모듬순대를 시키면 여러 가지 맛을 한꺼번에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카레순대, 자장순대, 김치순대, 야채순대 등등~~~ 보기만 해도 비주얼에 군침이~~~ 지금 사진봐도 넘 먹고 싶네요. 오늘이 월요일이니 오후에 가보려고 해요. 사장님은

[올래 옛날 통닭]겉바속촉 짱! (내돈내산) [내부링크]

아는 지인이 추천해줘서 가보게 되었는데요. 지나가면서 가격 저렴한 통닭집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맛있다고 하길래 들러 봤어요. 주문하고 20분 정도 기다려야 해서 산책하다가 다시 왔어요.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찾아가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메뉴도 다양한데요. 저흰 조각통닭 양념반/후라이드반을 시켰어요. 맛은 순한 맛으로요. 사이드 메뉴도 치즈스틱, 감자튀김, 미니만두튀김 등 음료도 다양하게 있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네요. 아침 일찍부터 해서 그런지 저녁 늦게까지는 장사하지 않는 것 같아요. 드디어~~ 맛보게 된 치킨~~~ 어떤 비주얼일지 궁금했어요. 후라이드와 양념 순한맛 어떤 맛이었을지 궁금하시죠? 이게 13,000원이예요. 다른 곳보다 가격 저렴하고요. 치킨무나 이런거 사면 가격이 더 추가 되고요. 후라이드도 바삭하니 넘 맛있었고요. 육즙이 살아있었어요. 육즙이 팡팡 입안에서 터지더라구요. 양념치킨은 브랜드 치킨 보다 더 맛있었어요

포항 장기 고석사 가는 길 [내부링크]

울 아들 친구네 집이 길이라는 카페를 운영해요. 핫도그 판다고 해서 핫도그 먹으러 갔는데 뉴욕식 핫도그네요. 전 튀겨서 설탕 묻혀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이렇게 포장해서 고석사로 고고씽. 남편이 여기 넘 좋다고 해서 다녀 왔어요. 가을이고 해서 풍경이 넘 좋더라구요. 아직 태풍 피해의 흔적은 있지만요. 여름 풍경 같기도 하지만 이번주 다녀온 풍경이랍니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이 들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아요. 고즈넉하게 있는 고석사네요. 제 눈에 확 뛰었던 것은 감나무예요. 주황색 감이 주렁주렁~~~넘 탐스럽더라구요. 모과나무도 인상적이었어요. 떨어져도 떨어진대로 있고요. 한폭의 그림 같더라구요. 모과로 예전에 모과차 만든 적도 있는데.... 모과가 떨어져서 있는 모습이예요. 고석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7년에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선덕여왕 7년(638년) 어느날 홀연히 동쪽에서 세 줄기 빛이 일어나 서라벌(경주) 왕궁을 사흘간 비추었다. 이에 선덕여왕께서 신기하게 여겨 국

태풍 피해의 흔적 오어사(2022. 10. 22) [내부링크]

돌담에 핀 국화가 참 소담스러워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면 향기도 넘 좋았을 것 같은데.... 노란 국화가 참 예쁘네요. 오어사 개방 시간은 7시까지라고 나오네요. 힌남노 태풍만 아니었더라면 흙탕물이 깨끗한 물이었을 것 같은데....넘 안타깝더라구요. 상수원 보호구역과 근처인데.... 태풍 피해의 흔적이 회복되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물이 정화될 때까지....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둘레길 조금만 걷다가 왔어요. 마스크를 썼음에도 냄새는 조금 나더라구요. 울 아들이 좋아했던 강아지....표정이 살아있어요. 여기저리 보아도 흙탕물만~~~ 조금씩 단풍은 들고 있더라구요. 지난주와 이번주는 다르겠죠? 담엔 오어지 둘레길을 가봐야겠어요. 태풍만 아니었음 산책하기 딱 좋았을 것 같은데....자연정화 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포항오어사 #포항오어지둘레길 #오어사 #오어지둘레길

삼광시장 내 장터국밥 [내부링크]

삼광시장 내 국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 보았어요. 아는 지인분께서 추천해 주셨는데 그 때는 문을 닫아서 못 갔고요.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 약속을 하고 다시 방문했어요. 간판이 오래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돼지국밥과 순대국이 6천원이면 꽤 저렴한 것 같아요. 밑반찬은 이렇게 나와요. 콩나물무침이 아삭아삭하니 넘 맛있더라구요. 돼지랑 순대랑 섞어서 주었어요. 점심도 안먹고 간 터라 배가 많이 고팠지요. 국물이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순대도 돼지고기도 맛있었고요. 부추 넣어 먹음 넘 맛나요. 추운 겨울엔 국밥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따뜻한 국밥 한그릇이면 몸이 따뜻해짐을 느낀답니다. 장터에서 파는 국밥이고 가격 저렴하니 넘 좋은 것 같아요. #삼광시장국밥집 #삼광시장장터국밥 #장터국밥 #순대국밥 #돼지국밥

명품농수산 과메기 밀키트로 푸짐한 한끼 해결하세요^^ [내부링크]

지난주 금요일, 엄청나게 바쁜 하루였어요. 이날 택배도 왔는데 바로 바로 과메기였어요. 포항 과메기는 정말 유명하죠? 과메기부터 야채까지 손질이 다 되어 있어 넘 간편했는데요. 꼬시래기, 미역, 다시마, 쪽파, 마늘, 다대기, 배추, 초장, 참기름 등등 넘 맛나보이지요? 명품농수산 짱입니다. 구성도 좋고요. 과메기 도착한 날 먹을까 하다가 시댁에서 아버님, 어머님과 같이 과메기를 먹었는데요.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과메기는 잘못 먹으면 비린내 나서 진짜 못 먹거든요. 근데 명품농수산 과메기는 진짜 진짜 강추입니다. 건조가 적당히 되어 쫄깃쫄깃 넘 맛났어요. 울 아들이 더 달라고 할 정도였어요. 과메기 시켜 드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제가 먹어본 건 꽁치과메기입니다. 33,900원입니다. #명품농수산과메기 #포항과메기 #꽁치과메기 #과메기 #과메기추천 #과메기밀키트 #한끼한상 #밀키트

포항 피카소 안경 눈이 편해요. [내부링크]

포항 시내에 위치해 있어요. 제가 포항 지리를 몰라 헤맸어요. 간판이 노란색이라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들어가니 아이들 선글라스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아기자기 넘 귀엽네요. 인형도 있고요. 이것은 사장님이 그리신 그림이라고 하네요. 그림에서 안경이 연상 되더라구요. 그림 전시회를 2번 열었다는데 솜씨가 대단하더라구요. 그래서 안경점 이름이 피카소 안경이 아닐까 유추해 봤어요. 코인트리를 도와주고 있다는 인증서도 있고요. 여러 가지 안경들 참 많네요. 눈에 띈 건 멤버십인데요. 이걸 활용해도 저렴하게 안경을 구매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전 패스요. ㅠㅠ 내년에는 10% 된다고 하니 12월까지 잘 활용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전 이 문구가 맘에 들더라구요. 예쁘다 넌 꽃처럼 예쁘다 피카소 안경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검사하는 곳도 편하게 해 놓았고요. 기기들도 좋더라구요. 이제껏 안경 안쓰고 살다가 쓰려고 하니 불편한데요. 안경은 눈에 편한 것이 가장 좋더라구요. 꼼꼼하게 체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영양사, 위생사 면허 재발급 하기 [내부링크]

취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사하면서 면허증을 분실해서 재발급 받으려고 신청해 놓았어요. 영양사 면허 처음 받았을 때 친구보고 찾아 달라고 했더니 두루마리처럼 둘둘 말아서 저를 주더라구요. 그 때 좀 충격 받았어요. 면허증은 구겨지지 않는 것이 좋은데 ㅠㅠ 벌써 면허 받은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어요. 영양사 면허 따고, 그 다음해에 위생사 면허까지....아는 언니랑 같이 시험 보러 갔다가 파리의 날개 외우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언니도 저도 위생사 합격했었거든요. 먼저 면허증 재발급 신청을 클릭합니다. 주소는 정확히 입력해야 할 것 같아요. 등기로 오니까요. 로그인 하려고 하니 델피노 인증서 앱을 깔아서 복사를 해야 하더라구요. 복사는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복사해서 3초 정도 붙여 넣기 하면 되더라구요. 인증서 복사가 되었으니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옵니다. 주소 입력하면 됩니다. 다음 화면이 증명사진 첨부와

제주 은희네 해장국 맛있어요^^ [내부링크]

서울에서 먹었던 제주 은희네 해장국이 포항에도 있어서 다녀와 봤어요. 아들이 선지해장국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여기에 선지가 들어간 해장국을 판매하고 있어서요. 해장국에도 선지가 들어가 있고, 내장탕에도 선지가 들어가 있어요. 은희네 해장국은 제주 지형이 있더라구요. 밑반찬은 이거고요. 고추, 깍두기, 다진마늘, 쌈장이 있어요. 은희네 해장국이예요. 매운 것을 싫어해서 다대기는 빼달라고 했어요. 콩나물 듬뿍 들어간 내장탕과 겨자소스 넘 맛있다고 하네요. 이것은 제가 먹었던 해장국이예요. 담백하니 시원하고 맛났어요. 밥도 흑미밥이 제공 되네요. 포장해서 가면 1.5배의 양을 준다고 해요. 밥은 제공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제주은희네해장국 #선지해장국 #포항해장국맛집 #해장국맛집

부산 우정 숯불 갈비 돌솥밥 [내부링크]

아주버님이 부산으로 이사 가셔서 점심 먹으러 갔던 곳이예요. 갈비집에 돌솥밥 조합이 특이했는데요. 집밥 같다고 맛있다고 해서 갔어요. 영양돌솥밥 2인이상 주문되고요. 가격은 12000원입니다. 밑반찬은 이렇게 나와요. 가자미구이 인원수당 1개씩 나오고요. 쌈과 젓갈도 나옵니다. 집밥 메뉴에요. 된장찌개 넘 맛있어요. 울 아들이 다 먹었다는... 돌솥밥에 강낭콩과 고구마도 얹어 있어 넘 맛있더라구요. 돌솥밥에 누룽지도 맛나고요. #부산우정숯불갈비 #부산돌솥밥 #가정식백반

꽃담은떡 딸기찹쌀떡 넘 맛있어요^^ [내부링크]

제가 사는 집근처 맛난 떡집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려고요. 꽃담은떡이에요. 수능시험 볼 때도 찹쌀떡 예약해서 선물해 줬는데 받는 분이 넘 좋아하시더라구요. 딸기모찌라고도 하고 딸기찹쌀떡이라고 하는 떡을 만나 보았어요. 운좋게 포시민 까페에 사장님이 나눔 하신다고 글 올렸는데 오시라고 하셔서 받아왔어요. 위에서 보기에 복숭아 같기도 하고 먹기에 넘 아깝더라구요. 딸기찹쌀떡을 반으로 써는 순간 딸기향이 그윽하게 나더라구요. 상큼한 딸기와 팥앙금이 넘 잘 어울려져서 넘 맛있더라구요. 선물해도 넘 좋을 것 같아요. 강추입니다. 꽃담은떡은 사장님 솜씨가 좋으셔서 어떤 떡을 주문해도 만족하실 거예요. #포항오천꽃담은떡 #오천떡집 #포항떡집 #포항떡맛집

학교에서 지은 시 [내부링크]

아들이 학교에서 쓴 시, 블로그 올려 놓음 언제든 검색해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학교에서 책으로 펴낸다는데 어떻게 나올지 넘 기대가 된다. #시 #한편의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따뜻한시

라이트하우스 포항교회 [내부링크]

성탄절도 얼마남지 않았어요. 지난주 교회 모습입니다.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포항교회! 아기자기한 소품들 예쁜 화분 식물 잘 키우는 집사님께서 일년간 정성스레 키웠다고 해요. 전 식물 잘 못 키워서 늘 죽이곤 하는데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 보면 넘 부러워요. 풍성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없지만 넘 이쁘다. 전구로 밝히는 트리지만 풍성하니 이뻐요. 이 꽃 넘 예쁜 것 같아요. 포인세티아라고 하네요. 조화가 아니라 생화인데 조화 같은 느낌이~~~ 분홍, 빨강도 넘 이쁘네요. 집사님의 솜씨가 짱이예요. ^^ 따뜻함이 있는 교회 넘 좋아요. 말씀, 찬양 모두 좋은 교회 라이트하우스 포항 교회입니다. 주일이 기대가 되는 교회입니다. 지난 추수감사절 때는 자연산 회와 홍게, 홍게라면, 매운탕 먹었어요. 넘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78 [현장]해돋이 명소 포항에 성경 1타강사가 있다고? -

제20회 경북과학축전(12. 9~12. 11) [내부링크]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은 포항 만인당에서 12월 9일부터 11일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우리 가족은 오늘 다녀왔어요. 경북과학축전은 3년만에 열리는 행사라고 하는데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이기에 가보면 좋을 것 같아 다녀왔어요. 안내 데스크에서 안내 리플렛을 받으면 스탬프 찍을 수 있어요. 스탬프는 안하기로 했어요. 제일 먼저 봤던 거예요. VR, AR체험은 대기시간이 많아서 패스했어요. 인기가 많은 체험 중 하나 같아요. 예천천문우주센터 핸드폰으로 영상을 볼 수 있으니 넘 좋더라구요. 3D프린팅으로 만든 작품이예요. 컴퓨터에 나와 있는 모습이 3D 프린팅 하고 있어요.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과학키트체험존이 있고요. 점심시간이라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아요. 푸드트럭도 있고요. 가격이 착하지는 않았어요. 필히 물은 가지고 가셔야 할 듯해요. 점심을 못 먹어 푸드트럭에서 사서 먹었어요. 울 아들 좋아하는 타코야끼, 닭강정을 먹었어요. 반려로봇 넘 신기하더라구요. 그냥 인형 같았어요. 프로게이

눈오는 날 먹음 맛난 죽도시장 [할매호떡] [내부링크]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이 엊그제 호떡 사러 갔다가 바로 앞에서 다 팔려서 호떡을 못 사고 돌아왔다고 해서 어제는 제가 다녀 왔어요. 엊그제 간 시간 보다 조금 일찍이요. 2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간판을 보니 생활의 달인에도 출현한 곳이더라구요. 포항 죽도시장 할매호떡! 전통호떡은 1개 천원, 씨앗호떡 1500원, 치즈호떡은 2천원입니다. 죽도시장 조금만 걸어가면 오른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금방 금방 호떡 구워 내시더라구요. 어묵도 판매하시더라구요. 2대째 이어온 호떡 맛집 할매 호떡 먹느라 정신 없어 사진은 못 찍었어요. 포항 죽도시장 근처 가신다면 추천합니다. 치즈호떡도 보니 모짜렐라 치즈가 쭉 늘어나는 것이 넘 맛날 것 같아요. 담엔 치즈호떡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포항호떡 #포항할매호떡 #할매호떡 #포항생활의달인호떡 #죽도시장호떡 #호떡 #생활의달인

청정원 치즈솔솔 통살치킨 책걸이 음식으로 당첨! [내부링크]

우리 어릴 적에는 책걸이 하면 꿀 들어간 백설기를 먹었는데요. 요즘에는 과자를 먹나봐요. 학교마다 풍습이 다를 수 있지요. 아들이 제가 직장 다니니 치킨 튀겨서 달라는데 그것까지는 못하겠고 나름 고른 치킨이 청정원 치즈솔솔 통살치킨이예요. 2번 튀겼다 해서 다른 치킨에 비해 바삭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집에서 튀긴 치킨보다는 맛이 덜 하겠지만, 비슷한 맛을 위해 고른 치킨이예요. 뒷면에 조리법과 영양정보가 나와 있어요. 냉동식품이어도 튀긴 음식이라 유통기한이 짧은가 봐요. 에어후라이기에 반봉 기준으로 11분 조리하라고 나오네요. 치즈 시즈닝도 따로 포장되어 있어요. 20g이네요. 에어후라이기에 돌리려고 담았어요. 200도로 예열하고 13분 정도 돌렸어요. 잘 구워지고 있죠? 6분 굽고 뒤집어서 구워주면 끝~~~ 그냥 먹어도 맛나요. 새벽에 에어후라이기 돌리니 치킨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치즈를 솔솔 뿌려서 먹음 더 맛나요. 치즈가 짤 거라 생각했는데 안짜고 맛있더라구요. 예전에 아

오천 꽃집 원동플라워 원하는대로~~~넘 이쁘네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지난주 월요일 포항에서 유명하다는 꽃이모 연락처를 카페에서 받아서 연락을 해서 예약을 해 놓았는데요. 영일대로 일요일날 찾으러 오라고 해서 찾으러 갔더니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바빠서 못 갔다고 정말 황당했어요. 꽃이 아무리 싸도 신용이 중요한 것 아닌가요? 미안하다는 말이 우선 아닌가요? 그러면서 어디로 찾으러 오라고 거기까지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또 다른 곳으로 오라니 진짜 황당했어요. 뭐든 신뢰가 깨지면 안되는 것 같아요. 급하게 교회 마치고 오천에 꽃집을 검색했는데 문을 닫은 곳이 많더라구요. 한 곳은 열려 있다고 하는데 전화가 안되어서 원동플라워로 가게 되었지요. 꽃가게가 엄청 넓고 좋더라구요. 오픈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원동플라워로 가게 되어 정말 다행이었어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꽃 정말 예쁘게 포장해 주셨어요. 요구사항도 많았는데 요구사항 대로 다 만들어 주셨어요. 노란색 후리지아꽃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노란색이 화사하게 만드

친구가 가고 싶어했던 김광석 길(22. 11.5) [내부링크]

취업하기 바로 전 주에 친구를 만나러 대구에 갔었어요. 추워지기 전에 만나자고 했는데 그 날이 추운 날이었어요. 친구는 공주에서 동대구로 전 포항에서 동대구로 와서 만났지요. 죽마고우 친구, 언제 만나도 한결 같은 친구, 나를 응원해 주는 친구 난 그런 친구가 있어서 든든해요. 추억도 남겨 보고요. 이날은 시간마다 공연이 있었는데요. 음악이 있는 거리를 친구와 걸으니 너무 너무 좋았어요. 한참동안 벤치에 앉아 음악을 들었답니다. 여긴 경북대 의대 근처길인데 단풍이 예쁘더라구요. 김광석 길에서 돌아오는 도로도 색색의 옷을 입고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더라구요. 거리마다 단풍 구경 넘 좋았어요. 비록 좀 춥기는 했지만요. 보내기 아쉬운 가을입니다. 지금 사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친구 만나는 것은 언제나 좋더라구요. 또 만나자 그 땐 일찍 보자 #김광석 #김광석길 #친구

엄청 추운 날 바람 뚫고《봄이네 딸기 농장》 체험! [내부링크]

여기가 입구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었는데요. 딸기체험은 10시 30분부터 시작 된다고 하여 다녀왔어요. 오늘 바람이 장난 아니고 어제와는 다른 공기 넘 추웠어요. 포시민 커뮤니티 카페 이벤트 있어서 참여했는데 당첨 되어 다녀왔어요. 2인 무료체험 이벤트~~~ 밖의 날씨와 하우스 온도는 달랐어요. 따뜻하고 평온했어요. 사장님 넘 친절하셨고 따는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편하게 체험하고 사진 찍고 왔어요. 딸기 따기 체험만 가능하고, 따서 먹는 것은 안되었어요. 딸기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넘 좋았어요. 꽃잎도 예쁘네요. 제가 체험한 품종은 비타베리라는 품종이었는데 앙증 맞게 익어가는 모습이 넘 좋았어요. 앉아서 따면 힘든데 서서 딸 수 있으니 넘 좋았어요. 바로 따서 가니 신선함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달콤하니 넘 맛나요. 빨갛게 익었죠? 만진 딸기는 꼭 따주셔야 해요. 하우스 한 동의 크기가 엄청 크더라구요. 딸기 예전에 옥상에서 키웠었는데 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추억이

까치야! 안녕? [내부링크]

아침 출근 길에 마주한 까치 무리들 저마다 깍깍 울어대네요. 엄청 많죠? 저 어릴 때도 까치는 자주 봤었는데 집 밖에도 까치가 노니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요. 정겨워요^^ 까치 동영상입니다. 까치 소리 들으며 출근하는 길은 언제나 즐겁답니다. 예전 울 아들 책에 새들이 소리를 내면 운다고 말할까요? 웃는 새도 있지 않을까? 그게 까치일 것 같아요. 까치야 안녕? #까치무리 #까치

북부시장 팔천순대 트럭이 아닌 가게를 찾는다면 여기!(내돈내산) [내부링크]

포항 영일대 북부시장 내에 팔천순대가 있다고 하여 찾아갔어요. 트럭에서 파는 것은 일정이 자주 변경되지만 가게에서는 전화해 보고 가면 되니 넘 좋더라구요. 전 주로 버스를 타기 때문에 선린병원에서 내려요. 정류장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오면 이곳이 보입니다. 여기로 쭉 들어가서 우회전 하면 팔천순대가 보입니다. 팔천순대가 보이지요?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팔천순대 넘 맛나요. 순대가 종류별로 다양하지요. 맛마다 다 맛있더라구요. 처음 드실 때는 모듬순대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 다음에는 취향껏 고르면 되겠지요? 사진 보고 있어도 넘 맛나 보이는 순대지요. 이건 순대 소입니다. 울 아들 좋아하는 것만으로 구성했고요. 이것은 남편이랑 제가 먹을 거랍니다. 모듬 순대랍니다. 내장도 종류별로 그득그득 담아 주셨어요. 넘 맛있겠죠? 내장이 비린내 안나고 고소하니 넘 맛나요. 포항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팔천순대, 미리 전화하시고 찾으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가끔 교회 갔다가 순대 사러 갑

부추가 많을 땐 쇠고기부추무침 [내부링크]

작년 여름 부추를 어머님께서 넘 많이 주셔서 만든 음식이예요. 양이 어마어마 했어요. 부추김치도 담그고, 남은 것으로 부추쇠고기무침을 만들었어요. 부추를 깨끗이 다듬고 씻어 주었어요. 부추를 잘라 주었어요. 자른 부추예요. 이건 냉동실에 있던 쇠고기인데요. 올리브유 두르고요. 맛간장에 볶아 주었어요. 맛간장 하나 있음 어떤 요리도 뚝딱 만들 수 있어요. 간편하고 간단해서 좋아요. 끓는 소금물에 부추를 데칠 거예요. 소금을 넣어야 초록색이 더 선명해집니다. 끓는 소금물에 부추를 넣어서 데쳐 줍니다. 색이 선명해지고 있죠?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고요. 물기 꼭 짠 모습 맛간장에 볶은 쇠고기 넣고 부추와 무쳐주면 됩니다. 쇠고기가 간이 되어 있어 따로 간은 안했는데 싱거우면 소금 더 넣으시고, 참기름, 참깨를 넣으시면 됩니다. 밥도둑 반찬, 쇠고기부추무침입니다. 부추가 많을 때 쇠고기부추무침을 드셔 보세요. 넘 맛있어요^^ 맛간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 주

부드러운 진미채, 죽도시장 울릉상회(내돈내산),진미채무침 [내부링크]

아는 지인이 진미채는 죽도시장 울릉상회가 부드럽고 맛있다고 해서 집에 사서 해 먹었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시댁에 진미채 반찬 해서 나눠 드렸는데 넘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머님이 진미채 사달라고 해서 오늘 죽도시장 울릉상회 다녀왔어요. 건어물도 많았는데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어요. 제가 살 거는 진미채였는데 진미채는 두가지가 있어요. 굵은 거랑 얇은 거요. 차이를 물어보니 맛은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전 얇은 거로 샀어요. 진짜 부드럽고 맛있는데 조금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예요. 카드 결제 안될 줄 알았는데 카드 결제도 되더라구요. 이 양이 만원치입니다. 길이가 있어서 먹기 좋게 잘라 주었어요. 그냥 무치면 달라 붙어서 먹기가 힘든데 전 예전에 영양사할 때 조리사님이 알려준 방법으로 진미채무침을 하고 있어요. 진미채를 쪄주는 방법입니다. 그럼 찌는 온도도 나오고요.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양념은 맛간장, 고추장, 설탕, 참기름, 참깨, 고소한 맛 증가시키는 마요네즈까지 넣어서 섞

오천 맛집 "개운한 해장국" 친절은 덤(내돈내산) [내부링크]

직장에서 저녁을 안먹고 미용실 예약해서 저녁을 먹어야 했는데 아들이 선지 해장국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 집은 예전에 아는 지인이 데리고 갔던 곳이예요. 포항 오천 개운한 해장국입니다. 가격표입니다. 울 아들이 선지 많이 달라고 주문할 때 말했어요. 콩나물해장국과 선지해장국에 나오는 반찬들 계란은 콩나물해장국에 나오는 건가 봅니다. 석박지가 아삭하고 시원하니 넘 맛있어요. 김치도 넘 맛있었어요. 더 달라고 할 정도였지요. 선지해장국 선지 양 보이시나요? 선지양이 하도 많아 밥은 뒤로 하고 전 선지만 먹었어요. 미용실 원장님 선지가 징그럽지 않냐고 울 아들에게 물으니 현무암 같다네요. 구멍이 뻥뻥 뚫려서요. 그렇게 생각해 보니 비슷한 것도 같네요. 이건 콩나물 해장국 국물이 시원하니 넘 맛있어요. 술 드시는 분 속풀이로 딱일 듯요. 선지 듬뿍 직원분도 친절하고 담에 또 방문하려고요. 선지국이 생각날 때 개운한 해장국으로 고고씽! 아삭한 콩나물도 일품이었어요. 늦은 시간에 갔는데

그때 그 시절, 오천시장 야채핫도그 맛나다(내돈내산) [내부링크]

오천시장에 위치한 야채핫도그, 남편이 초등학교 때 처음 맛 보았다는데 세월이 벌써 30년이 넘었는데 할머니가 운영하시고 그 핫도그가 있을까? 남편이 이사오고 제일 궁금했는데 어떤 분이 길가다가 그 비슷한 핫도그를 들고 가길래 물어 봤다죠... 그래서 찾아간 그 옛날 그 시절 핫도그 추억의 핫도그예요. 할머니가 살아계실까? 남편은 그게 가장 궁금했다는데요. 살아계셨다고 해요. 평일에도 하더라구요. 이제는 아들, 며느리에게 물려준다고 하는데요. 대를 이어서 한다는 건 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죠? 핫도그는 천원, 오뎅 700원, 캔음료는 700원입니다. 캔음료와 물 700원이네요. 지금 이 모습은 1차로 튀긴 모습입니다. 손님이 오면 바로 튀겨 주시니 더 맛난 것 같아요. 야채 핫도그라 야채들이 반죽에 들어가 있는데 반죽과 잘 어울러져 정말 맛나요. 2번째 튀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번째 튀긴 모습, 생각보다 크기가 커요. 천원치고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설탕과 케첩을 발라 보았어요. 남편

톡톡 터지는 식감이 좋은 톳으로 톳밥, 톳조림 만들기 [내부링크]

냄비밥으로 만들 쌀을 씻어 주었어요. 울 아들은 냄비밥을 넘 좋아해요. 꼬들꼬들한 식감이 진밥 보다 맛있다고 해요. 냄비밥에 물량을 맞추고 불려 주었어요. 어머님이 주신 아주 신선한 톳이예요. 아는 지인분께서 직접 채취해서 준 거라 신선함이 남 달라요. 머쉬마루 버섯과 표고버섯을 넣어 주었어요. 톳은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주었어요. 양념간장을 만들어 볼게요. 대파를 다져서 준비해 주고요. 고추가루, 맛간장, 홍게맛장, 참깨를 넣어 주었어요. 들기름은 먹기 직전에 넣어 주었어요. 냄비밥을 하고 있어요. 냄비밥이 잘 되어가고 있어요. 뜸들일때 톳을 넣어서 뜸을 들여 줍니다. 5분 정도 뜸들이면 이렇게 됩니다. 완성된 톳밥입니다. 양념간장과 맛있게 비벼 먹음 됩니다. 건강한 한끼 식사 완성! 햇살과 함께 톳밥을 찍어 봤어요. 씻은 톳을 준비해 주고요. 끓는 물에 톳을 데쳐서 잘 씻어 준비해요. 톳을 볶아줍니다. 참기름 넣고 볶아줍니다. 여기에 맛간장을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톳조림 완성,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카페<구룡가옥> [내부링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처음 가서 맛 보았던 아이스크림 그 맛이 좋았기에 두 번째 갔을 때도 방문했던 구룡가옥입니다. 여동생 가족과 부모님 오셨을 때 방문 했었는데요. 여러 가지 타르트도 넘 맛있더라구요.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이런 테이블도 있고요. 분위기가 좀 달랐어요. 1층 모습입니다. 2층도 있던거 같았는데 못 가봤어요. 울 아들이 주문한 홍시 아이스크림입니다. 딸기 아이스크림도 있고요. 구룡가옥 아이스크림은 유기농 아이스크림이라 맛이 달라요. 넘 맛나요. 여러 가지 타르트, 골라서 먹을 수 있어 넘 좋아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처음 갔을 때 구룡가옥 아이스크림 맛보고 넘 맛있어서 동생 가족과 부모님과 함께 가본 구룡가옥 언제가도 그 맛은 똑같네요. 넘 맛나요.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구룡가옥 #구룡포카페 #아이스크림맛집 #유기농아이스크림

포항 호미곶 유채꽃 구경하며 힐링(3. 18) [내부링크]

해돋이 마을 호미곶, 유채꽃 메밀꽃 단지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메밀꽃도 있나 봅니다. 오늘은 유채꽃 구경하러 왔어요. 주차는 대보중학교 근처에 주차하고 유채꽃 구경하러 왔어요. 제주도 겨울에 갔을 때 유채꽃 피고 있을 무렵을 봤었는데 활짝 핀 유채꽃밭은 오랜만인 듯해요.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잘 되어 있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어 좋아요. 입장료도 없답니다. 직장 출근 후 오후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걷는 내내 유채꽃 향이 진동을 하더라구요. 진한 꽃내음^^ 아침에 비 올 듯 흐린 날씨였는데 오후 되니 바람은 불어도 날씨는 괜찮더라구요. 다행이었어요. 바닷가 근처 유채꽃밭이라 더 멋진 것 같아요. 오늘과 내일 유채꽃 축제도 열린다는데요. 그 장소는 안갔어요. 봄이 온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꽃인 것 같은데요. 출근 하면서 담장 가득한 개나리꽃, 산에 곳곳이 피어 있는 진달래꽃 등등 오늘 유채꽃도 봄꽃이죠? 언제봐도 유채꽃은 예쁜 것 같아요. 이렇게 산책하고 사진 찍

이마트 애플망고 넘 맛나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이번주 세일하는 이마트 애플망고예요. 세일해서 3개에 12,980원입니다. 어제 이마트에서 구매했는데요. 3개가14,980원인더 신세계 포인트 2천원 할인해서 12,980원입니다. 원산지는 페루산입니다. 낱개로 살 때는 개당 4,980원이라고 하네요. 애플망고 3개, 애플망고를 산 이유는 애플망고를 키워볼까 하고요. 예전에도 키워본 적 있지만 도전~~~ 속이 노란 애플망고 쫀득쫀득하고 달콤하니 넘 맛나요. 조금 후숙 시켜 먹음 더 맛날 듯합니다. #이마트애플망고 #애플망고 #페루애플망고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보릿돌교] [내부링크]

장기에서 구룡포로 가는 길에 해안도로로 갈 수 있는데요. 해안도로로 가 보았어요. 2월 마지막주에 가서 그런지 바다 바람이 엄청 차더라구요. 미세먼지 하나 없이 날씨가 넘 좋았던 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어요. 가는 길에 갈매기 서식처가 있더라구요. 진짜 엄청 많았어요 갈매기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아요. 멀리서 보니 그림 같아요. 이렇게 갈매기가 떼지어 있는 모습은 난생 처음 봤어요. 구룡포 쪽 해안도로로 가다가 다리 같은 것이 보여 저긴 어떻게 가나 하고 함 가봐야겠다. 하고 가 보았어요. 포항에 어런 곳도 있나 싶었어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도 나온 곳, 어제 방송 보는데 제가 갔던 곳이 나오더라구요. 넘 반가웠어요. 푸른 바다와 넘실거리는 파도 너무나도 좋았어요. 바다를 보면서 걷는 이 길은 힐링 그 자체예요. 포토죤도 있고요. 맑은 날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아요. 이날 비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비는 안오고 날씨가 좋았던 날이예요. 해돋이 구경 와도 좋겠다 싶었어요.

바람 많이 불던 날 아들 친구 집들이 [내부링크]

아들이 졸업하기 전 1월초 했던 집들이예요. 늦게 포스팅 써요. 아들반 친구 집들이 했어요. 어른 집들이 보다 준비할것이 많았어요. 울 아들이 마시멜로 구워 먹는다고 해서 샀어요. 놀 계획들은 아들과 친구들이 다 세웠고요. 어묵 꼬지가 있어서 마시멜로를 꽂아 주었어요. 생각보다 마시멜로 양이 많더라고요. 이건 가래떡, 친정에서 준 가래떡 쪄서 꼬지에 꽂아주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난 가래떡 마시멜로 굽는 모습^^ 노릇노릇 잘 구워지고 있죠? 초콜릿은 중탕으로 녹여 달라고 해서 녹여 주었어요. 용도는 구운 마시멜로를 초콜릿에 퐁당! 중탕이 다 된 초콜릿! 삼겹살도 불판에 구워 주었어요. 이날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불 날까봐 걱정했는데 잘 끝나 다행이었어요. 훈제오리도 구웠는데 훈제오리는 프라이팬에 굽는 것이 훨씬 맛나더라구요. 맛나게 구워진 고기들(삼겹살, 목살) 남은 불로는 고구마 구웠어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예요. 집에서 불멍도 즐길 수 있고 전원주택으로 이사오니 따로 캠핑

총각네 밥집(내돈내산) [내부링크]

교회를 롯데백화점으로 옮기기 전 청소 후 갔던 곳이예요. 북부시장에 팔천순대 사러 갔다가 근처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일요일이라 문을 많이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어디갈까 하다가 갔던 곳이예요. 총각네 밥집은 총각 2명이서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매주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요.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등 각각 시켜도 됩니다. 오징어볶음은 2인분 시켜야 한다고 쓰여 있어요. 반찬은 8가지가 나옵니다. 그릇이 넘 이쁘더라구요. 반찬은 장아찌류가 많고요. 된장찌개예요. 꽃게랑 우렁이도 들어갔고 비쥬얼 보면 맵지 않을까 하는데 먹기 딱 좋더라구요. 같이 시킨 제육볶음도 진짜 맛나더라구요. 맛있어서 밥 1공기 뚝딱 했어요. 아들이 교회에서 갈비 먹으러 가서 아들 기다리면서 식사 했어요. 가끔 집밥이 그리울 때 가면 맛나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총각네밥집 #포항

포항 풀하우스 투명돔 힐링 그 자체입니다^^(4. 8) [내부링크]

포항 시민 커뮤니티 까페를 통해 알게 되었던 포항 풀하우스 팬션 사장님이 우리 가족을 초대해 주셨어요. 4월 3일이 제 생일이고, 3일 후인 4월 6일이 울 아들 생일이어서 좋은 추억을 남기면 좋겠다 싶어서 이벤트 신청 하려고 했는데 이 이벤트와 상관없이 초대해 주셨어요. 제가 간 날은 지난 토요일이었고요. 사장님이 보홀 여행 다녀온지 하루가 지난날이라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에너지 넘치는 사장님이셨어요. ^^ 3~5시 사이에 오면 좋다고 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했어요. 투명돔 마다 다 특색이 있고, 투명돔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사진만 찍어도 잘 나오는 곳이 이곳 같아요. 바다만 바라봐도 좋은 곳! 낮에는 이런 느낌인데 밤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더라구요. 풀하우스 팬션입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 여기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 어른 모두 힐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보리밭도 운치를 더하여 주고요. 청보리밭 뷰도

제56회 목월백일장 후기 [내부링크]

지난주에는 정말 바빴어요. 토요일에 풀하우스 가서 늦게 왔는데요. 일요일에 백일장이 있어서 갔다 왔어요. 10시부터 시작이었는데 개회사 하고 제목 공개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중등부는 대나무! 전 황성공원 처음 가봤는데요. 푸르름이 넘 좋았어요. 날씨도 넘 좋았고요. 근데 바람이 좀 찼어요. 12시까지 제출하라고 하는데 좀 일찍 제출하고 집으로 왔어요. 푸르른 소나무가 넘 아름다웠어요. 산책해도 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늘도 예쁘고요. 다람쥐도 보이고요. 넘 귀여웠어요. 귀여운 다람쥐도 만나고 황성공원 넘 좋았어요. 수상은 못했지만 전 아들이 쓴 시가 넘 좋더라고요. 좋은 경험한 것 같아요. #황성공원 #목월백일장 #백일장 #다람쥐

고미곰탕 다녀왔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풀하우스 팬션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곳이었는데 산책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동쪽 땅끝마을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곰탕이 맛있다고 하는데요. 전 과자를 많이 먹어서 느끼함을 달래줄 음식이 필요해서 쇠고기국밥과 아들 좋아하는 물냉면을 시켰어요. 래봉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김치전도 시켰답니다. 같이 삽시다 출연진들도 왔다 갔나 봅니다. 갯마을 차차차 출연자 분들의 사인들도 있었어요. 아이 사진을 액자로 해서 시계로 만들어 놓은 것이 특이하기도 하고, 특별하기도 했어요. 물냉면인데 동치미맛도 나고 육수맛도 나고 맛있었어요. 밑반찬은 이렇게 나오고요. 쇠고기국밥입니다. 토란대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준 맛 같았어요. 느끼함을 달래줄 쇠고기국밥이었어요. 김치전 크기가 진짜 대박이더라구요 바삭하고 넘 맛있었어요. 맛있게 먹고 팬션으로 돌아왔답니다. 팬션으로 배달도 된다고 해요. #고미곰탕 #같이삽시다

포항 겹벚꽃 넘 예쁘네요.(장기면 대곡교) [내부링크]

여기는 장기면으로 가는 길에 대곡리라고 있어요. 대곡리 버스 정류장에서 보면 보이는 곳이에요. 인터넷 검색하니 대곡교라고 나오네요. 오늘 비가 와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겹벚꽃 예전에 처음 봤을 때 넘 아름답더라구요. 겹벚꽃 맛집이 여기인 것 같아요. 전 벚꽃 보다 겹벚꽃이 더 예쁘더라구요. 예전에 학교에서 근무할 때 겹벚꽃이 한그루 있었는데 넘 예뻤어요. 그런 겹벚꽃을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으니 넘 좋아요. 맑은 날 사진 찍음 더 예쁠 것 같아요. 경주 불국사에 겹벚꽃 많이 보러 가시는데 전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으니 꽃구경 할 수 있어 넘 좋았어요. 여기는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반겨주고요. 봄에는 겹벚꽃이 계절마다 풍경이 달라서 산책하기도 좋을 거 같아요. 작년 힌남노 태풍의 여파가 여기도 있었던 것 같아요. ㅠㅠ 나무가 한쪽으로 쏠려 있더라구요. 유채꽃과 벚꽃~~~ 맑은 날에 다시 또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럼 더 예쁠 것 같아요. 은행나무 사이 사이 겹벚꽃~~~ 분

맛간장으로 가죽장아찌 만들기 [내부링크]

어릴 때 집근처 가죽나물이 있어서 엄마가 가죽 부각과 장아찌를 만들거나 가죽김치를 만들어 주었지요. 가죽나물은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지요. 저도 가죽나물 향이 있어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어머님이 가죽 나물을 주셨어요. 가죽나물은 향이 진하지요. 물에서 잘 씻어서 준비해 주었어요. 물기가 제거 되도록 놔 두었어요. 맛간장만 있음 여러 요리 적용이 가능해요. 맛간장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1년을 먹을 수 있지요. 냉장고에 있던 맛간장을 끓여 주고요. 식초를 넣어 주었어요. 물기가 다 제거된 모습입니다. 맛간장 끓인 물을 식혀서 부어 주면 완성됩니다. 맛간장 끓이는 과정을 2~3번 반복하면 맛난 장아찌 완성입니다. 끓인물을 바로 붓는 장아찌는 원재료에 수분이 많으면 끓인물을 바로 넣어 주고요. 예를 들면 오이 같은 경우입니다. 수분이 많지 않는 경우는 식혀서 간장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향이 향긋한 가죽나물 장아찌 넘 맛나네요. 맛간장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클릭해 주세요! http

가죽향이 싫다면 가죽전 넘 맛있어요^^ [내부링크]

어머님이 주신 가죽나물, 가죽나물은 호불호가 강한 것 같아요. 향이 강하기 때문이죠. 지난번에는 가죽나물으로 장아찌를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가죽나물로 전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가죽나물은 씻어서 물기를 쫙 빼주고요. 대략 5cm 크기로 썰어 주었어요. 부침가루는 해표 부침가루 세일하길래 구입했어요. 부침가루 200g에 물 320ml사용이라고 해서 계량해서 넣어 주었어요. 바삭한 부침가루라 하니 기대되더라고요. 부침가루를 거품기로 잘 섞어 주었어요. 된장과 고추장을 약간 섞어 주었어요. 일명 장떡이죠? 고추장을 더 섞으면 먹음직스럽게 빨갛게 나오지만 싱겁게 먹어야 하기에 조금만 섞어 주었어요. 고추장과 된장 섞어도 많이 표시는 안나네요. 여기에 가죽나물과 당근채 썬 것을 넣어 주고요. 호박도 채썰어서 넣어 주었어요. 여기에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넣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반죽이 완성 되었어요. 가죽나물전은 어떻게 완성이 될지 궁금하더라구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

목살 간장 양념구이(맛간장 활용 요리) [내부링크]

시골로 이사오니 야채는 진짜 실컷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미나리도 많이 있어 뜯어서 먹기만 하면 되니 식비는 많이 줄게 되는 것 같아요. 고기만 사면 되니까요. 미나리가 연하더라구요. 깨끗이 씻어 주었어요. 5cm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목살 1kg에 13000원 조금 넘길래 사왔어요. 요즘 물가가 장난 아닌데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고기는 죽도시장 근처에 있어요. 고기를 구워 주고요. 팽이버섯과 고기를 익혀 주고요. 여기에 미나리도 익혀 주었어요. 미나리와 팽이버섯이 익으면 건져내 주고요. 목살 그냥 구우면 많이 못 먹지만 간장 양념하면 밥 한그릇 뚝딱이예요. 맛간장 맛간장 만들어 두고 냉장고 보관하면 활용도 높아요. 맛간장 한 국자 넣어 주었어요. 그런 다음 끓여 주기만 하면 됩니다. 맛있게 완성이 되었어요. 봄철 미나리를 활용한 돼지 목살 간장 양념구이~~~야들야들 넘 맛있어요. 뼈없는 돼지갈비 구워서 먹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추천합니다. 맛간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

이젠 집앞에서 텃밭을~~ [내부링크]

3월에 심은 대파 많이 자랐다. 벌써 씨방이 올라오고 있다 이걸 잘라줘야 한다는데...파는 검정씨가 나오던데 일단은 그냥 뒀어요. 15000원치의 모종, 생각보다 저렴해서 깜놀! 모종 사러 골짜기로 갔는데 원하는 모종이 없어서 돌아오던 길에서 샀던 모종, 토마토, 단호박, 친구가 좋아하는 박, 수박, 참외, 오이, 가지를 샀네요. 이건 단호박인 것 같아요. 수박 모종입니다. 한 개에 500원인데 비싼 모종이 좋다고 하네요. 잘 자라주길! 참외 모종입니다. 작년에 참외, 사과참외, 망고참외 모종 키웠는데 올해도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아직 이런 모종을 못 봤어요. 다다기오이, 가시오이 보단 장아찌 담기도 좋은 것 같아 백오이를 샀어요. 오이 모종이 신선합니다. 단호박 삼총사~~~단호박 많이 열리길... 가지는 두 개만 샀는데 두 개 사도 실컷 먹더라고요. 토마토 모종이 좀 별로인 것 같아요. 노란 잎이 보이고요. 이건 박모종, 친구가 박이랑 연포탕 해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해서 심었어요.

마늘쫑 요리 3종류 만들기(마늘쫑무침, 마늘쫑장아찌, 마늘쫑김밥) [내부링크]

어머님 밭에는 보물창고가 있는 것 같아요. 때 되면 제철반찬이 가득하거든요. 이번엔 마늘쫑을 한보따리를 주셨어요. 뭐할까 고민하다 마늘쫑무침, 마늘쫑장아찌, 마늘쫑김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마늘쫑 윗부문을 잘라서 제거해 주었어요. 그래도 양이 상당합니다. 대략 5cm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이건 김밥용으로 길쭉하게 두었어요. 마늘쫑을 물에 깨끗이 씻어 주고요. 초록의 싱싱함이 느껴집니다. 끓는 소금물에 마늘쫑을 데칠 거예요. 깨끗이 씻어 놓은 마늘쫑 먼저 김밥용부터 데쳐 주고요. 빠르게 차가운 물에 헹궈 주었어요. 데칠 때 아삭한 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데치는 시간을 줄여 주시면 좋아요. 이번엔 손질한 마늘쫑 반을 데쳐 주었어요. 이건 만들어 놓은 맛간장인데 식초만 넣어 끓여주면 됩니다. 마늘쫑무침 양념 고추장 2큰술, 맛간장 1큰술, 볶은 참깨, 고추가루 약간, 참기름을 넣어 주었어요. 금방해서 드실거면 참기름 추가하시고 두고 두고 드실거면 참기름을 안넣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구룡포 돌짜장 짬뽕(내돈내산) [내부링크]

지난주 토요일에 포항 풀하우스 팬션에 갔다가 저녁 먹어야 해서 인터넷 검색 후 찾아갔던 곳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8시까지이며 주말은 9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메뉴는 여기서 골라주면 되고요. 서빙 로봇도 있던데 저녁 늦게 가서 직접 서빙 하시더라구요. 셀프코너도 따로 있고요. 물 1병은 공짜고 물은 계산해야 한다고 해요. 정수기도 있고요. 셀프 코너에 있던 음식들입니다. 갑오징어짬뽕과 문어 돌짜장을 시켰어요. 갑오징어짬뽕이 나왔어요. 해산물이 푸짐합니다. 3명이서 먹기에 많은 양이더라고요. 문어돌짜장 문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더라구요. 문어랑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넘 맛난 돌짜장이었어요. 후기에 문어 돌짜장 넘 맛있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담엔 탕수육도 먹어 보려고요. 야경도 멋지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을 땐 번호표 뽑아 기다린다고 하던데 저녁 늦게 방문해서인지 바로 먹었답니다. #구룡포돌짜장 #구룡포짬뽕 #구룡포돌짜장짬뽕 #갑오징

봄철음식 머위대들깨볶음 맛나요. [내부링크]

어머님이 주신 식재료 머위대, 어릴 때 엄마가 많이 해주던 음식이었는데요. 들깨가루 넣어 고소하게 볶으면 맛난 밥도둑 반찬이 되어요. 머위잎은 억세서 줄기만 잘라서 정리해 주었어요. 머위대는 고구마줄기처럼 손질을 껍질 까서 준비해 주는데요. 장갑 꼭 끼시고 하셔야 해요. 안그럼 손이 까매지거든요. 껍질 까는 법은 생으로 하셔도 되고 데쳐서 해도 되는데 저는 후자를 택해서 한답니다. 데치면 손쉽게 깔 수 있기 때문이예요. 잎과 줄기를 분리하고 있어요. 양이 상당히 많죠? 손질하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렸어요. 왼쪽 얇은 머위대, 오른쪽 굵은 머위대인데요. 왼쪽은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오른쪽 머위대는 껍질 깐 후 반이나 1/4로 잘라 주어요. 이렇게 하면 간이 잘 베인답니다. 끓는 소금물에 삶아 주었는데요. 아삭한 식감이 좋음 덜 삶아주고요. 전 좀 무르다 싶을 정도로 삶아 주었어요. 삶은 머위대는 찬물에 헹구어 준비해 주었어요. 머위대는 쓴맛이 나기 때문에 찬물에 밤새 담구어 주었어요.

밑반찬 밥새우볶음 [내부링크]

죽도시장 울릉상회에서 밥새우를 샀어요. 180g에 5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더라고요. 거기다 간이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넘 좋더라고요. 후라이팬에 기름 안두르고요. 약한 불에 살살 볶아 주었어요. 수분이 많이 제거된 느낌이 들면 맛간장 넣어서 볶아 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알룰로스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단짠단짠 밥새우볶음 주먹밥 만들어 먹어도 넘 맛있을 거 같아요. 밥도둑 반찬 밥새우볶음, 밑반찬으로 딱이예요. 멸치 보다 가격 저렴하고 넘 맛있어요. #밥도둑 #밑반찬 #밥새우볶음 #밥새우 #작은새우 #울릉상회 #맛간장 #마른새우

대서초의 봄날 [내부링크]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울 아들이 다니는 학교 입구에 봄이 되면 개나리가 반겨준답니다. 포스팅한 사진 모두 울 아들이 사진을 찍어서 저에게 보내 주었어요.^^ 자상한 아들 고마워개나리 크게 확대해 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확대해 보니 다르게 느껴집니다.이것은 제비꽃이요. 보라색이 보라 보라하고 있어요. ㅋ노란 민들레의 모습도 보이고요. 시간이 지나면 꽃이 지고난 자리에 갓털이 바람에 흩날릴 때가 있겠죠? 울 아들 어릴 때 민들레 갓털을 불고 또 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이 꽃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지금 현재 교장선생님이 아닌 그 전에 교장 선생님 있었을 때 심었던 나무인데요.이 꽃은 무슨 꽃.......

애플망고 나무 구입했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울 아들이 애플망고 먹은 다음 심어서 관찰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어서 망고나무를 예약하여 놓았어요. 김농부의 애플망고로요. 망고나무 온지는 지난 주 수요일에 도착했는데...지난 번 먹었던 애플망고 씨는 심지 않고 지퍼백에 담아서 물과 함께 따뜻한 곳에 두었더니 잎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건 나중에 포스팅으로 올려 볼게요. 망고 키가 장난 아니게 크더라구요. 집에 놓아 두니 이것이 어떻게 택배로 배송 되었을까 싶었어요.망고 꽃도 보이고요. 잎도 엄청 크죠? 망고는 사먹어 봤으나 이렇게 망고 나무로 본 적은 지금이 처음이네요. 잎도 끝부분이 약간 마르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네요.망고 분.......

여주 숲을 그리다/하르방/까페 [내부링크]

지난 주말 여주 숲을 그리다에 다녀 왔어요. 울 아들이 계획한 거랍니다. 제 생일이 지난주 토요일이었는데 울 아들이 여기 가서 맛있는 것 사준다고 해서 다녀온 곳이예요. 비가 와서 숲을 그리다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날씨가 좋아져서 다녀올 수 있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되는데....여주 숲을 그리다 오는 길이 농로길이라 차 두 대가 지나가기에 버거울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던 곳이예요. 기린 모형도 넘 귀엽고 서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넘 아름답더라구요.숲을 그리다 까페에 들어가서 꼭 먹어봐야 할 것이 있다고 하는데 고구마빵이라고 하네요. 울 아들이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

장호원 천화당 장수촌에서 봄보신 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음식점 입구 사진을 못 찍었어요. 여기는 메뉴가 누룽지 닭백숙과 쟁반막국수 두 메뉴예요. 미리 예약을 하시고 가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편하답니다. 누룽지 닭백숙과 쟁반막국수를 미리 시켜 놓았어요. 오랜만에 누룽지 닭백숙 먹으니 몸 보신하는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상추쑥갓겉절이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닭백숙과 잘 어울리는 장아찌도 있고요. 깍두기도 있어요. 깍두기도 엄청 맛있더라구요.닭백숙이예요. 살이 연하고 넘 부드럽고 맛있었어요^^누룽지와 닭백숙과 같이 먹음 넘 맛있어요. 누룽지의 쫀득쫀득하고 고소함이 넘 맛있었어요. 두 명이 너무 많은 것을 시킨 것 같죠? 남음 포장해서 오면 된답니다.누룽지닭백숙과 먹음 잘 어.......

주말농장 힘드네요.ㅠㅠ [내부링크]

지난주 토요일 울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주말농장에 방문했어요. 교통사고 나서 렌트카로는 도저히 주말농장에 가기가 그래서 차 나올 때까지 기다렸는데....현대차라 부품이 없다고 하더니 오래 걸려서 차를 받았답니다. 작물 심을 것은 아들이 골랐고, 이날 엄청 비가 온다고 했는데 집에서 이천까지 거리도 있으니 까페에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확인한 다음 출발했어요. 출발하기 전에 비가 안와서 상추와 대파 모종, 씨앗들 사서 갔어요. 주말농장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주말농장 안간지 꽤 오래 되어 작업을 해야 하기에 조금만 일하고 돌아왔어요.대파 모종이예요. 엄마한테 얘기하니 대파는 모종으로 하는 것.......

힐링 에세이 추천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내부링크]

RUN ON(런온) 속 화제의 도서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정영욱-삶의. 사랑의, 상처의 불안을 떨쳐내지 못하는 당신에게 권하는 책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를 만나 보았어요. 책 제목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책이라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굳이 무언가 보여주려고만 하는 당신의 삶에게.어딘가에서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으려는 당신의 사랑에게.또 아물지 못해 숨기려고만 했던 당신의 상처들에게.&#60;편지할게요&#62;&#60;나를 사랑하는 연습&#62; 작가 정영육의 스테디 셀러 10만 부 판매 기념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 되었다고 합니다.작가 정영욱님이 남긴 글입니다.정말로 보고 싶은 사람들이 꿈에 나올 때면 잠에서 깨.......

여주 황학산 수목원(21. 4. 4) [내부링크]

황학산 수목원은 가끔 갔었는데... 울 아들 유치원 때 졸업사진도 황학산 수목원에서 찍었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울 아들 초등학교 1학년 때 수목원을 장호원에서 버스 타고 가보겠다고 갔었다가 산에서 헤매었고, 몇 시간을 산행하다 결국 황학산 수목원에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가끔 버스타고 수목원 갔던 기억을 꺼내 이야기를 나누고는 한답니다. 이날은 울 아들 식물 사진을 찍어야 하는 숙제가 있어서 방문 했었어요. 4월 3일도 비가 오고, 이날도 비가 내린다고 해서 수목원 갈 수 있을까 했는데...다행이 날씨가 흐리고 비가 안와서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수목원 입구에는 열체크, 전화해서 방문기록하는 곳이 있답.......

비오는 날엔 배추전/해물파전 만들어 보아요^^(삶은 감자 활용법) [내부링크]

엄마에게서 얻어온 감자를 조금만 삶아서 깍뚝 썰기로 냉동보관 하려고 했었는데 오래 삶아 버려서 어쩔 수 없이 으깨서 얼려서 보관해 두었어요. 감자 크로켓으로 활용하면 다 사용할 수 있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했었는데요. 전으로 만들어 보세요. 한봉지씩 감자 삶은 것을 으깨어 냉동실 보관했다가 전 부칠 때 같이 넣어 보세요. 감자 냄새가 솔솔나는 것이 바삭하게도 해주고, 넘 맛있어요. 또다른 활용법은 된장찌개 끓일 때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이럴 때 감자 삶아 놓아 으깬 것을 넣어 보세요. 짠맛을 줄일 수 있답니다.지금 배추전 부치는 것은 오래 전에 사진 찍어 두었던 거예요. 포스팅 할까 말까 하다가.......

맛간장 만들어 활용해 보아요.(알룰로스 분말 사용) [내부링크]

맛간장 하나면 어떤 요리도 가능하다^^안녕하세요? 오늘은 맛간장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해요. 시중에 맛간장 하면 레시피 엄청 많이 나오지만 저는 영양사 일할 때 쉐프님 오셔서 만들어 줬던 레시피에 알룰로스 분말을 사용하여 간장을 만들어 볼까 해요. 설탕은 칼로리를 내지만 알룰로스는 0kcal라서 구매해 보았답니다. 베이킹, 요리에도 사용하려고요. 간장은 양조간장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간장유형에 보면 양조간장, 혼합간장, 산분해간장 등이 있어요.산분해 간장이란? 단백질 또는 단백질이 들어있는 원료를 염산으로 가수 분해하여 얻는 아미노산으로 만든 간장. 주로 탈지 콩 또는 글루텐을 염산으로 가수 분해하고 알칼리.......

2021 블로그 코칭 릴레이 챌린지 [From. 대세부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세부부님으로부터 2021 블로그 코칭 릴레이 챌린지 지목을 받았는데요.제가 블로그 활동을 아이가 어렸을 때 주로 하고, 안하고 있다가 작년 11월 말 경부터 했었는데요. 대세부부님은 그 때 이웃으로 만났던 분이세요. 맛난 음식 포스팅이 많아 블로그 포스팅 보면 먹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긴답니다.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배울 점이 많은 찐이웃이랍니다. 최근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블로그 코칭 릴레이 챌린지 지목 받은지는 조금 오래 되었는데요.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하는 바람에 지금 포스팅을 씁니다.코칭 릴레이 챌린지가 무엇인가요?코칭 릴레이 질문 리스트 중 현재의 시간의.......

제주산 타로코 블러드 오렌지를 구매했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새콤달콤 속빨간 오렌지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유럽 고급 디저트블러드 오렌지는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로 선정,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고급 디저트 과일이라고 합니다.(제주동백상회) 다음 톡딜에서 구매해서 지금 포스팅을 씁니다. 사실 어떤 맛인지도 궁금하기도 해서 구매 했습니다. 제주산이라고 하니 믿을만하고요. 오렌지는 학교다닐 때 영상을 봤는데 엄청 많은 농약을 쓰는 것을 봐서 되도록이면 안먹으려고 하는 편이거든요.2kg에 14,900원에 구매했어요^^ 겉모습으로 보면 오렌지 같은 느낌이 아니라 귤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색은 주황색도 있지만, 약간 붉은 색도 있는 것 같아요.타로코 블러드 오렌지는 껍.......

삼색 식빵 만들어요(단호박, 말차, 홍국미) [내부링크]

식빵 만든 것은 3월 12일에 만들었어요. 레시피도 다 적어서 두었는데...교통사고 나서 입원하고 나니 어디 뒀는지도 모르겠고, 레시피 없이 포스팅을 써 볼게요.엄마가 준 단호박을 삶아서 국물은 단호박 식혜로 활용하고, 나머지 단호박은 단호박전으로 이렇게 단호박 식빵으로 만들면 색도 예쁘고 맛도 좋을 것 같아서 만들어 보았어요. 식빵 만들 때만 하더라도 다음 날 놀러 간다는 생각에 들떠서 있었던거 같은데...밤 늦게까지 단호박 식혜, 단호박 조청, 3가지 식빵까지 한꺼번에 만든 날이었거든요.홍국쌀가루 조금만 넣어도 색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유통기한이 9월 23일까지인데 10월 13일로 적어 놓았네요. ㅋㅋ유기농 말차는 구입하.......

감곡 철박물관 이른 꽃구경 [내부링크]

주말에 거의 집에만 있다가 어제 교회 다녀오면서 감곡 철박물관에 들렀어요. 철박물관 구경은 토요일에만 가능하고 일요일은 휴관인데...산책 정도는 할 수 있어서 다녀 왔어요. 개나리꽃도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예요.감곡철박물관에 벚꽃이 피면 참 좋은 곳인데...아직 벚꽃이 피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번 주말이 되면 꽃이 피려나요?목련이 활짝 피었더라구요.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는 꽃 봉우리만 고개를 살짝 내밀었는데...오늘 보니 활짝 피어 있더라구요. 목련꽃말의 뜻은 고귀함이라고 하네요^^비가 와서 빗물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넘 좋더라구요~정자 뒤에 진달래 모습도 보이고요~ 푸릇푸릇한 버드나무도 보이네요^^초록초록한 이.......

가자미 미역국 끓이기 [내부링크]

시어머님이 끓여주시던 가자미 미역국, 전 시어머님이 산후조리해 주셨는데 남편 직장 동료가 감성돔을 잡아 주어서 어머님이 감성돔 미역국 끓여 주셨는데 그 때 생선을 넣은 미역국을 처음 맛보았어요. 집이 바닷가 근처가 아니다 보니 생선 넣은 미역국은 처음 먹어 보았던 것 같아요. 근데 감성돔 미역국을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이 가자미도 어머님이 손질하여 주셨는데 어머님이 알려주신대로 끓여 보았답니다. 요즘 냉장고 있는 재료들을 소진하려고 장을 최소한으로 보고 있거든요. 가자미는 보관하면 할수록 수분이 빠져서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미역국을 끓여보기로 했답니다. 가자미는 비린내가 덜 나고 가자미 조.......

여주 스시하루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울 아들이 메밀국수 먹고 싶어해서 아는 분 통해서 찾아간 곳이예요. 속에 열이 많은 아들이라 메밀이 몸에 맞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이런 음식이 먹고 싶나봐요. 위치는 여주 한글시장 안에 있답니다. 메뉴가 상당히 많더라구요.우동정식과 냉모밀국수를 시켰어요.우동이 정말 맛있었어요.냉모밀국수, 시원하니 맛있었어요.초밥과 해초무침, 락교와 단무지...스시하루에서 밥 먹고 물리치료 받고 집으로 왔어요.^^집으로 오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어 봤어요. 달도 떠 있고, 나무도 운치있고 멋있더라구요. 구름이 아래로 있어서 더 멋있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여주스시하루#스시하루#초밥과우동#냉모밀국수#음식#초밥#우동

[김밥, 멸치 김밥, 무말랭이 김밥]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내부링크]

지난 번에는 단무지 대신 참외장아찌를 넣어서 김밥을 만들었었는데요. 이것도 별미였어요. 여름철 막바지 청참외를 구매해서 청참외 장아찌를 만들어서 단무지 대신 참외장아찌를 넣어 만든 김밥, 너무 맛있었는데요.청참외장아찌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https://blog.naver.com/ghkdud1333/222122957586단무지 대신 참외장아찌로 김밥 만들기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https://blog.naver.com/ghkdud1333/222157428603오늘은 김밥, 멸치 김밥, 무말랭이 김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기본재료 준비는 같아서 생략했어요. 계란은 지단을 부쳐 주고요. 얇게 썰어 주었어요. 어묵은 끓는 물에 데쳐서 청양고추와.......

4월 1일 감곡 철박물관 벚꽃 구경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기도 힘든데...감곡에 철박물관에 가시면 힐링을 할 수 있어요. 사방이 벚꽃으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이예요. 잔디 관리도 넘 잘 되어 있어서 갈 때마다 힐링되는 곳이 이곳이예요.철박물관 개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개장한다고 합니다. 어제는 목요일이었기 때문에 박물관 안을 구경하지는 못했어요.벚꽃 구경하면 넘 좋은데....사진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더라구요.어떤 쪽을 바라만봐도 넘 아름다운 곳이예요. 전 특히 철박물관의 봄을 좋아한답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 산책 장소로 찾아간 곳이 이곳이예요. 주차장에 사람들이 조금 있었어요. 코로나가 없었다면 맘껏 이곳을 즐길 수 있었겠.......

교통사고 무섭네요. ㅠ(날벼락)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아들 숙제 있어 생태 체험 가던 중 갑자기 차가 끼어 들어와서 교통사고가 났어요. 차 오른쪽 박고, 앞에까지 쭉~~상대편 차는 가드레일 받고 멈추고 남편 말로는 칼치기라고 하고, 상대방은 화장실 가기 위해서 이랬다는데...정말 저희 가족 모두 다쳤으면 어떻할 뻔 했냐고요? 화장실 그렇게 중요한가 싶었어요. 사람 목숨 만큼이나요. 상대방 과실 100%라 해도 몸도 아프고 계획된 것도 못하고 넘 힘든 하루네요. 당분간 병원 다니면서 물리치료 받아야 할 듯요. 상대방 차량은 폐차한다네요. 제가 조수석 있었거나 했다면 정말 큰 일이 났겠죠? 교통사고 당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운전.......

대저토마토 구매했어요^^ [내부링크]

11번가 11일 세일할 때 뭘 살까 고민하다가 대저토마토를 구매했어요. 짭짤이 토마토!교통사고 나던 날 이 토마토를 받았는데 사장님의 따스한 손편지가 눈에 띄더라구요. 따뜻한 마음도 전해지고요.대저토마토 빛깔 예쁘지 않나요? 토마토는 후숙 과일이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빨갛게 익겠죠?대저 짭짤이 토마토 이렇게 반을 잘라서 맛있게 먹었어요.짭짤이 토마토는 지금 시기 아니면 못 먹기에 시켜서 먹어 보았어요. ^^이웃님 블로그는 치료 후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대저토마토#짭짤이토마토#대저짭짤이토마토#후숙과일#토마토

단호박 식혜 설탕 없이 만들어 보아요.(천연 단맛) [내부링크]

단호박 식혜 레시피(천연 단맛)단호박 1통, 엿기름, 밥오늘은 설탕 1도 없이 단맛을 내는 엄청나게 맛있는 단호박 식혜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엄마가 준 단호박이예요. 단호박 하면 마트에서 흔히 보는 초록색 단호박을 떠올리잖아요? 근데 마트에서 파는 단호박은 많이 달리는데 비해서 덜 달고, 엄마가 준 단호박은 단호박이 적게 열리는 대신에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친정 부모님이 농사지은 단호박이라 의미가 남다르겠죠?단호박 자른 모습이예요. 늙은 호박 잘랐을 때와 비슷해 보이지만 속이 더 노란 것 같아요.단호박 껍질을 제거해 주었어요. 단호박만 봐도 배부를 것 같은 느낌이~~~ 단호박을 물을 넣고 삶아 주었어.......

호박 조청 설탕 없이 만들어 보아요. [내부링크]

단호박 식혜 만드는 방법https://m.blog.naver.com/ghkdud1333/222278133133이번 포스팅은 지난주 금요일에 만들었던 거예요. 교통사고 나기 하루 전, 이렇게 밤 늦게까지 식혜, 조청, 식빵까지 만들었었는데요. 토요일 교통사고 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단호박 식혜를 밥알까지 꾹 짜서 국물만 준비해 주세요. 조청은 맘 먹기에 따라 다른데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가스레인지에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이면 됩니다. 눌러 붙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저어줘야 하고요. 저도 일반 조청은 여러 번 만들어 봤는데 단호박 조청은 어떻게 나올까 내심 기대가 되더라구요.점점 걸쭉해지고 있죠? 이 때 농도를 잘 조절해줘야지 한답니다.스푼으.......

세멸치 피칸 볶음 [내부링크]

냉동실에 있던 세멸치를 꺼내어 볶아 주었어요. 수분을 제거하는 과정인데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볶아야 하니 멸치 볶음 과정 중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리는 작업이기도 합니다.멸치 수분 제거하기 완성! 바삭바삭한 느낌, 소리도 좋더라구요.고추장, 맛간장, 황설탕, 참깨, 참기름, 매실엑기스를 넣어 달콤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멸치가 짠지 안짠지에 따라 이 양념을 조절해 줘야 합니다. 제가 사용한 멸치는 안짜서 제가 하던대로 해 주었답니다.볶은 멸치와 다진피칸을 식용유에 볶아 주었어요. 피칸은 제과제빵할 때 사두었던 것인데 넣음 고소하니 맛있어요. 견과류인 땅콩, 호두, 아몬드 등등을 넣어도 좋아요.피칸과 멸치가 어우려져 잘 볶.......

[단호박무채전], 비오는 날에 먹음 딱이죠? [내부링크]

지난 번 단호박 식혜를 만들었는데요. 그 때 만들어 먹은 음식이예요. 단호박 삶은 물은 식혜에 넣었고, 단호박은 전으로 활용해 볼 거예요. 단호박 삶은 것을 으깨 주어요.으깬 단호박에 무를 채썰어서 넣어 줍니다. 무를 넣게 되면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예술이랍니다.냉동실에 있던 청양고추 넣어 주고요. 매콤한 단호박무채전을 맛볼 수 있어요.여기에 부침가루 넣어 줍니다. 부침가루에 간이 다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소금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동글동글 한 입 크기로 단호박을 부쳐 줍니다.뒤집어서도 익혀주고요.맛있는 단호박무채전 완성이 되었어요. 무채의 씹힘이 무엇보다 좋고, 단호박의 달콤함, 청양고추의 매운맛의 조화.......

이천 역전국밥 국물이 진하네요. [내부링크]

이천 시내에 갔다가 점심으로 먹은 순대국 맛있어서 포스팅해 봅니다. 가마솥에서 사골을 직접 끓이는 것을 눈으로 보니 믿을만하더라구요.주말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2테이블 밖에 없어 안타깝더라구요 ㅠㅠ글 보니 원칙을 지키는 양심적인 업체 같아요.이천역도 보이고요.기본 세팅이예요. 깍두기가 진짜 일품이예요. 너무 맛있어서 여러 번 갔다 먹었답니다.순대국정식 9000원에 나온 것들, 하나 같이 맛있었답니다. 순대국밥은 8천원, 메뉴가 엄청 많아 메뉴를 찍어오지는 않았답니다.이 순대국 국물이 진하죠? 순대국의 국물이 진하면 새우젓으로 간을 많이 안해도 구수하고 맛있더라구요. 이 순대국이 그랬어요.순대국에 깍두기 올려.......

쇠고기 장조림 밥반찬으로 딱이네요! [내부링크]

어머님이 챙겨주신 쇠고기예요. 쇠고기를 울 아들이 구워 주었어요. 쇠고기 구이, 간은 딱 맞고 맛있었으나 고기가 질겨서 먹기 힘들었어요. 부위가 뭔지 몰라 초보자인 저에게는 먹어 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한답니다.쇠고기 팩 앞부분이예요.쇠고기 뒷부분이고요. 마블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부위를 구워 먹음 맛있었을 것 같아요.일단 한 팩의 쇠고기를 물에 담가 핏물을 빼 주었어요.기름기 없는 부위를 골라서 손질해 주었어요.기름기 있는 부위는 쇠고기국을 만들었어요. 만든 사진은 안찍었어요.물에 통후추, 쇠고기를 넣어 주고요. 미림을 넣어 주었답니다.파와 파뿌리도 넣어 끓여 주었어요.잘 삶아진 고기예요.고기결 따라 찢어 주었.......

천혜향 선물 받았어요^^ [내부링크]

오늘은 천혜향을 맛보았답니다. 친한 친구에게서 천혜향을 선물 받았어요. 천혜향은 10년 전쯤 남편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을 때 먹어 보았는데요. 그 때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올해는 천혜향 맛보지 못했는데 친구가 선물해줘서 먹어 보게 되었어요. 저는 귤 종류를 엄청 좋아해요. 특히 신과일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임신했을 때는 신과일보다는 달콤한 과일을 주로 먹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울 아들은 귤 종류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천혜향 터짐 없이 배송이 잘 되었어요.신선한 천혜향 보이시나요? 울 아들은 도착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몇 개를 먹었어요.넘 달콤하고 맛있는 천혜향! 친한 친구에게서 받은 천혜향이라서 더 맛있는.......

2021 국제도서주관릴레이 챌린지(From. 열정88)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얼마 전 서로이웃님이신 열정88님으로부터 2021 국제도서주관릴레이 챌린지 지목을 받았어요^^ 처음 지목 받아 봤어요. 사실 3월 13일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오늘 아들이 열이 나는 관계로 퇴원을 했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이 글을 쓰고 있어요.열정88님은 닉네임처럼 열정 가득한 분이세요.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도서 전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아들을 키우는 맘으로서 책 포스팅 보면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독서와 독후활동에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저의 찐 이웃님이기도 한 열정88님과 이웃이 된다면 아이들에게 책을 어떤 식으로 접해 주어야 할지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피코크 튀김가루로 만든 고구마 튀김(색이 왜??) [내부링크]

전 피코크 튀김가루, 부침가루를 사용하는 편인데요. 튀김가루를 사 놓고 쓰지 않았는데....지난 번 친정 다녀 오면서 고구마를 얻어 왔어요. 어제 시간이 있길래 튀김가루를 사용해 보았는데... 겉보기에는 예전 튀김가루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더라구요. 튀김해 놓으면 노릇노릇 색이 예뻤던 기억이 났거든요.고구마를 썰어서 튀김가루에 묻혀 주었어요.반죽을 해서 묻혀서 기름 두르고 부쳐 주면 되는데요.고구마 튀김가루 반죽으로 구웠는데 글쎄 색이 이런 거예요. 반죽이 바뀌었나요? 군데군데 고추가루를 섞어 놓은 듯한 느낌도 나고요. 흡사 소시지를 구워 놓은 듯만 비쥬얼이예요.어떤가요? 예전 노릇노릇하던 색은 어디로 가고 고추.......

감곡 철박물관(2019년 어린이날, 21년 개관 안내) [내부링크]

집근처 감곡에 철박물관이 있어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박물관에 볼거리도 있어서 자주 가곤 하는데요. 이곳이 벚꽃 피면 정말 이쁜 곳 중 하나예요. 철박물관 주변도 잔디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이 때가 그립긴 하네요. 마스크 없이 뛰어 놀았던 때이기 때문이지요.여기는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지요. 사진 그냥 찍어도 잘 나오는 그런 곳이 철박물관이기도 해요. 다만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온실도 보이고요. 여러 식물들을 온실에서 키우고 있었어요. 항아리 가지런히 있는 모습이 정겨워 보이는 것 같아요.어린이날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비누.......

동원 부드러운 스위트콘[1. 옥수수콘참치야채전] [내부링크]

어릴 때 엄마가 도시락으로 싸주던 반찬어제 동원 부드러운 스위트콘이 도착했어요. 동원 부드러운 스위트콘 6개입이 포장이 잘 되어 도착했어요.부드러운 스위트콘이라 어떤 맛인지 궁금한데요. 1캔에 340g이고, 옥수수가 83.82%가 함유되어 있어요.유통기한은 21년 8월 31일까지네요. 학교 급식에서는 옥수수콘 많이 사용했었는데...볶음밥에도 들어가고, 고추참치에나 빵 요리에도 많이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옥수수콘참치야채전 레시피오늘 메인 재료입니다. 부드러운 스위트콘과 동원 참치, 제가 오늘 만들 이 음식은 어릴 적 엄마가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만들어 주던 음식 중 하나예요. 결혼 후 아이 낳고는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데.......

동원 부드러운 스위트콘 요리[2. 참치김치삼각김밥] [내부링크]

참치김치 삼각김밥 레시피 참치캔(기름 제거) 50g,옥수수콘 50g, 다진 김치 30g, 다진 대파 10g, 참기름 약간, 볶은 참깨, 참외장아찌 약간, 설탕 약간, 삼각김밥 김, 삼각김밥 틀재료들을 개량하여 준비해 주었어요. 아침 시간이기도 하고 바빠서 한 꺼번에 개량을 했었는데요. 대파는 따로 개량을 해서 볶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파에 기름을 두르고 파기름을 내면 더 맛나게 되겠죠? 전 아침이라 남편도 출근해야 하고, 아이도 등교해야 하기에 한꺼번에 볶아 주었어요. 여기에 설탕 약간과 참기름을 넣어 주었어요. 설탕은 김치의 신맛을 잡아주기 위함이고, 참기름은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에 넣는 거랍니다.삼각김밥에 들.......

보호조치 해제하기 어렵네요. ㅠ [내부링크]

어제 오후부터 컴퓨터에서 네이버 로그인이 안되어서 한동안 끙끙 앓았는데 그 이유를 몰라서요. 학교 다녀온 아들이 누가 해킹 시도한 것 같다고 그래서 보호조치가 취해진 거라고 하더라구요. 네이버 하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네이버 검색도 해 보았지만 위의 화면처럼 나타난 분은 안계시더라구요. 일단 보호조치가 되었으니 해제는 해야 해서 아이디, 비밀번호 입력해도 위의 화면만 나와서 기운 빠지더라구요. 기기들 다 로그아웃 되었고요. ㅠ 이웃님들 만나러 가는 것도 못할 줄 알고 엄청 걱정했어요.결국 네이버 고객센터에 아이핀 인증을 해서 보호조치 해제 요청을 했어요. 아이핀 인증 하는 것도 까다롭더라구요. 10시 넘은 상황.......

애기똥풀, 장호원에 생겨 앵초 사왔어요^^ [내부링크]

위치는 네이버에 치니 안나오네요. 우리마트 가기 전에 보면 나온답니다.울 아들 학교 스쿨버스 타는 곳이 이곳에 있어 항상 여기를 지나가다가 구경하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비싼 것 같아 혼자 들어가지는 못하고 저랑 같이 구경하고 싶다고 했었는데...구경 다녀왔어요. 미열이 있어서 월요일 학교 못가고 병원 다녀왔다가 애기똥풀 꽃집으로 고고씽!꽃집 이름이 특이한 것 같아요. 애기똥풀의 꽃말은 몰래 주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울 아들은 식물 책 보고 있어서 애기똥풀에 대해서 알고 있더라구요. 저한테 설명까지 해주는 자상한 아들^^ 엄마가 더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애기똥풀 전화번호가 나와 있네요.꽃집에 들어서니 꿀벌이 가득하.......

고릴라캠핑 이천점 [내부링크]

아들과 함께 흙 채쥐하러 가다가 고릴라 캠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흙 채취하고 돌아오는 길에 여기에 들렀어요.OPEN 10 : 00CLOSE 08 : 00고릴라 캠핑이라서 그런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고릴라가 딱 반겨 준답니다. 캠핑 용품들 보면 막 사고 싶은 생각이~~~ 저만 그런가요?침낭도 있고요.우리가 사려고 했던 불멍 화로도 있네요. 이쁜 화로도 참 많은 것 같았어요.이런 모습 보면 캠핑 가고 싶은 욕구가 마구 마구 샘 솟는답니다.이런 것이 캠핑의 묘미지요. 근데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2층에는 텐트 전시장이 있답니다.너를 만나 삶이 맛나 글이 참 따뜻한 것 같아요.여러 텐트들도 보이고요.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이 텐트예요. .......

새로운 학기 시작 [내부링크]

새로운 학기가 시작이 되었네요. 울 아들은 5학년이예요. 큰 학교도 있었지만, 작은 학교에서 맘껏 뛰어 놀라고 보냈는데...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고, 또 바뀌고 있네요. 전 작년에 비염 있다는 진단서 떼어 가서 그걸로 올해도 적용가능할 것이다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6개월마다 한 번씩 소견서를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주 월요일 아들이 37.7도여서 학교 못 보내고 병원 다녀왔는데...학교에서 필요한 서류가 의사 소견서 및 코로나가 아니라는 소견서다 필요하다고 해서 병원에 떼러 갔는데...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고 검사 비용이 3만원이 나오더라구요. 결과는 30분 만에 나오더라구요. 다행히 음성이 나왔고요. 의.......

밀양 얼음골 사과즙 [내부링크]

여동생 시댁이 밀양 얼음골이고 사과 농사를 지으세요. 여동생이 준 밀양 얼음골 사과즙, 가끔 여동생에게 사과 얻어 먹어 보면 시중에 파는 사과와는 달리 엄청 맛있고, 꿀사과였던 기억이 나는데요. 울 아들이 어릴 적에 아빠와 같이 표충사 갔다가 밀양 얼음골을 지나가게 되었는데...그 때가 12월 중순 경이었는데도 나무에 사과가 매달려 있더라구요. 사과 수확을 대부분 10월 경에 끝내는 것을 보았는데 참으로 이색적인 풍경이었어요.여동생에게 받아 와서 조금씩 먹다 보니 이젠 반 정도 밖에 안남았어요. 사과즙이 비워진다는 것은 그만큼 맛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겠지요.얼음골 사과즙 팩도 빠~알간 사과가 그려져 있는데 이 사과 또.......

주말 농장 준비하기 [내부링크]

아들이 농업기술센터에 흙을 보내면 분석을 해 준다고 해서 주말 농장하는 곳에 다녀 왔어요. 흙을 최소 500g 이상 채취해야 한다고 해서 채취하려고 하는 모습이예요.겉으로 보기에는 이런 흙인데요. 땅 속을 파서 보면 또다른 느낌이죠. 아직 주말 농장 모집이 끝나지 않아서 로타리 뭐 이런거는 안되어 있는 상태예요.호미로 열심히 흙을 채취하고 있어요. 호기심 많은 아들 덕분에 이렇게도 해 보네요.분석 결과는 2주 가량 걸린다고 하는데...분석하는 사람들이 많아 4주가 걸린다고 하네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네요.울 아들이 채취해 놓은 흙이랍니다. 이것을 농업기술센터에 가져다 주고 서식을 작성해 주면 끝~ 결과는 4주.......

배추 겉절이 만들기 [내부링크]

설 때 가져온 배추가 시들어가서 배추 겉절이를 담궈 보았어요. 친정에서 가져온 삼동추와 함께요. 배추는 미리 소금에 절여두고, 삼동추(유채)의 경우에는 살짝만 절여도 숨이 죽기 때문에 오래 절이지는 않았어요.배추와 삼동추 같이 절여진 모습이예요. 배추에 초록초록 삼동추가 들어가니 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요.이 양념은 무엇일까요? 이 양념은 김장하고 남은 양념이랍니다. 엄마가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주었어요. 냉동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이 양념 하나만 있음 겉절이도 쉽고, 생선조림 시에도 한 숟가락 넣으면 넘 맛있는 조림을 만들 수 있어요.저는 이 양념에 올리고당을 약간 첨가하여 버무려 주었어요.버무리는 양.......

생일 선물로 망원경 구입했어요.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주에 구입한 망원경을 포스팅할 거예요. 울 아들 생일이 4월 초에 있는데....생일 선물로 받고 싶어한 것이 이 미드 망원경이었답니다. 아들이 이 제품 꼭 사야한다고 해서 구매했는데요.가방도 있고요.삼각대도 있어요. 이 삼각대에 망원경 설치하다가 삼각대가 망가져서 삼각대를 새로 구입할 처지에 놓여 있어요.ㅠㅠ삼각대 보기에는 엄청 튼튼해 보여도 부실하기 그지 없답니다.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허무하게 부러질 줄은 몰랐거든요. 망원경은 좋은데 이 삼각대는 새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삼각대 망가지고 후기글들 보니 삼각대가 부실하다 그런 글들이 많더라구요. 살 때는 몰랐는데 구매하고 후기 보니 눈에 보.......

아들아 너는 생각이 다 있었구나?!(책 구입) [내부링크]

아들아! 너는 다 생각이 있었구나?!오늘은 우리 아들이 구매한 책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집에는 아직 어릴 때 봤던 책부터 시작해서 책이 엄청 많은 편인데...울 아들이 근처 도서관도 리모델링 해서 가지도 못하고, 집에도 자기가 읽을만한 책은 없다고 하고 그래서 사준 책이 오늘 소개할 이 책이랍니다. 원래 사고 싶었던 책은 세밀화로 보는 보리 식물도감이었는데 검색하니 가격이 후덜덜~ 울 아들이 차선책으로 고른 책이 이 책입니다.울 아들이 이 책 7권을 구매했는데 이 책들은 손바닥만한 책보다 조금 큰 책입니다. 세세하게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이랍니다. 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주말.......

울 아들이 좋아하는 시래기 된장국 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번 시래기를 손질해서 된장국을 끓여 보았어요. 시래기 된장국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너무 맛있어서 아들도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손질한 시래기를 썰어서 준비해 주었어요.여기에 집된장과,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버무려 주었어요.버무린 모습~다시육수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 주었어요.끓기 시작하면 다진파와 마늘, 들깨가루를 넣어서 끓여주면 된답니다.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맛난 시래기 된장국이랍니다.완성된 시래기 된장국, 이 국 한그릇이면 밥 한공기 뚝딱이지요.따뜻한 흰쌀밥에 시래기 된장국 넘 맛있어요. 울 아들 어릴 적에 아버님이 쇠고기를 많이 주셔서 시래기 된장국에 쇠고기를 다져서.......

몬테소리 학습지 3월부터 단종 된다네요. [내부링크]

울 아들이 작년 말부터 사용하던 학습지인데 3월달꺼가 안와서 전화해 봤더니 단종 되었다네요. 좋아하던 학습지였는데 단종 되었다니 아쉬워요. 학교 갔다 돌아오면 아들에게 물어 봐야겠어요. 어떻게 할지 ㅠㅠ 이럴 때 대략 난감한 것 같아요.#몬테소리학습지단종#몬테소리

견과류 쿠키 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울 아들과 함께 견과류 쿠키를 만든 것을 포스팅 할 거예요. 휘핑크림을 딸기아이스크림 만들고 많이 남아 있어서 휘핑크림을 넣은 쿠키를 만들었어요. 휘핑크림을 넣은 쿠키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더라구요.재료 버터 100g, 황설탕 100g, 박력분 290g, 강력분 95g, 휘핑크림 200g, 베이킹파우더 3g,소금 2g, 다진 피칸 32g, 다진 호두 33g, 초코칩 100g먼저 버터를 계량한 후 크림화를 시켜 주었어요.여기에 설탕을 넣어 주었어요. 집에 황설탕 있어서 넣어 주었어요.설탕이 잘 섞이게 저어 주었고요.여기에 조금씩 계란을 넣어 저어 주었답니다.휘핑 크림을 조금씩 넣어 섞어 주었어요.휘핑 크림을 넣어서 섞어준 모습이예요.계량한.......

현미경 관찰하기(몇 년만에 사용 ㅋ) [내부링크]

한동안 블로그를 안하다가 작년 11월 말부터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 스마토이 현미경은 울 아들 7살 때 관찰해 보겠다고 구매했는데....구매했을 때 사용 조금 하다가 방치해 두었어요. 울 아들이 요즘 이 현미경으로 관찰을 하기 시작했어요.현미경 보이는 부분이 스크래치가 많이 나서 보는데 불편함이 있는데...AS 맡겨도 고쳐지지가 않아서 그냥 나뒀어요. ㅠㅠ현미경 구입하고 나서는 스크래치나 있나 없나 잘 살펴봐야 한답니다.울 아들이 사용하는 베개예요. 울 아들이 현미경으로 관찰하더니 진드기가 희미하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더 적극적으로 빨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이건 핸드폰을 찍은 거라네요. 핸드폰에도 이.......

여주 풍년닭집/산책하기 [내부링크]

남편이 코로나 백신을 맞았어요. 의료기관에 종사하기 때문에 어제 맞았는데 아스트라제나카로요. 코로나 검사하고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고 해요. 맞기 전에 주사를 맞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안맞는 것이 맞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맞고 나니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한 번 더 맞아야 한다고 하던데 잘 맞고 항체까지 잘 생성 되었음 좋겠어요.이 치킨은 남편이 사온 거예요. 울 아들이 학교에 갔는데 많이 힘들어 해서 힘내라고 사온 거랍니다. 어제 저녁 맛있게 먹었답니다. 치킨 먹고 산책 나왔는데 눈 내린 풍경 위로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어 봤어요. 하늘만 봐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하늘 구경해 보세요^^한 시간 가량.......

엄마의 사랑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친정에 다녀왔어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친정에 식재료도 가지고 오고, 보름 나물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다녀 왔어요. 이웃님들 보름나물 보면 너무 먹고 싶었는데....엄마의 보름나물 먹으니 정말 꿀 맛이더라구요. 위 사진은 유채나물, 친정에서는 삼동추라고 불린답니다. 겨우내 비닐에 씌워 있다가 제가 가서 이 삼동추를 해서 다듬어 왔어요. 겨울을 지나서인지 삼동추가 부드럽고 연하더라구요. 밥에 비벼 먹음 넘 꿀맛이죠...설 때 시댁서 대파를 가져 오겠다고 친정에서 대파를 준다고 했는데...안 가져 와서 이번에 갔을 때 가지고 왔어요. 대파 가격이 너무 올라서 살 엄두도 못 내는데...엄마가 이렇게 대파를 다듬어.......

맛있는 쥐포 볶음 [내부링크]

오늘은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쥐포 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구운 쥐포가 일반 쥐포보다 더 부드러워서 구매했어요. 이마트에 구운 쥐치포가 세일하길래 냉큼 집어 왔다죠.유통기한도 22년 2월 9일까지로 넉넉하네요.위의 쥐포들을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이걸 그냥 먹어도 참 맛있어요.식용유를 두르고 쥐포를 볶아 주었어요. 이 쥐포가 한 번 구운 것이기 때문에 탈 수도 있어서 강한 불에서 볶지 않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볶아 주어야 한답니다.양념은 고추장, 맛간장, 설탕, 참깨, 참기름이 들어갔고요. 양념을 끓여 주었어요.끓인 양념에 버무려주면 끝이랍니다. 밥도둑 쥐포 반찬 완성!따끈한 밥에 쥐포만 있어도 밥 먹을 수 있어서 넘 좋.......

아들이 만들어준 딸기 아이스크림 최고! [내부링크]

오늘은 우리 아들이 만들어준 딸기 아이스크림에 대해 포스팅할 거예요.지난 번 아들이 딸기 사러 가야 한다고 딸기 농장에 다녀 왔었는데요.울 아들은 계획이 다 있었더라구요. 딸기 아이스크림을 만든다고요.들어갈 재료딸기 375g, 꿀 25g, 우유 500ml, 비바리타휘핑크림 250ml레시피도 울 아들 머리속 레시피예요. ㅋㅋㅋ딸기를 절구에 빻아 주었어요. 딸기를 믹서기에 돌리면 그 맛이 안난다고요. 딸기 빻아 놓은 것과 휘핑 크림, 우유, 꿀을 섞어서 얼려 주면 끝!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맛은 굿!!!! 이 사진은 얼리기 전 모습이네요. 살짝 얼린다면 딸기스무디가 될 것 같아요. 단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이것을 믹서기에.......

시래기 부자 되었어요 ㅋ [내부링크]

오늘은 시댁에서 가져온 시래기를 정리해 보려고 해요.어머님이 정성스레 말려 놓은 시래기들, 양이 어마어마하죠?지난 번 시댁에 갔을 때 시래기 가져오는 것을 깜빡 했었는데....이번에 설 때 내려가서 시래기를 가지고 왔어요.시래기 양이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말린 시래기들. 바스락 소리가 날만큼 바짝 말랐더라구요. 마른 시래기를 물을 넣고 푹~~삶아 주었어요.방안 가득 시래기 삶는 냄새로 가득했다죠...ㅋㅋㅋ울 아들이 시래기를 좋아해요. 어릴 때 아버님이 아들 먹이라고 쇠고기 사주시면 제가 이 쇠고기를 넣고 시래기 된장국을 끓여서 먹었거든요. 이 때문인지 시래기 된장국이라면 밥 한그릇 그뜬하게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

EBS 도전! 나도 과학자 "동전 세척!" [내부링크]

신나는 동전 세척 어느 날 EBS를 보니 도전 나도 과학자가 나오더라구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이라 도전 나도 과학자라는 프로그램이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수요일에 했던 내용으로 동전을 핫소스에 문질러 주면 깨끗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성분이 깨끗하게 하는지 하나, 하나 실험을 하게 됩니다. 토마토페이스트, 소금, 식초를 각각 동전에 문지르게 합니다. 하나씩 실험을 했을 때는 효과가 없어서 섞어 봅니다. 소금과 식초를 섞었을 때 세척이 되는 것을 보고 울 아들 집에 모아둔 동전으로 실험을 한다고 합니다. 일단 한 개를 먼저해 보았더니 깨끗해지는 것을 보고, 집에 있는 동전을 모두다 세척한다고 하더라.......

능암탄산온천 가족탕 좋네요^^ [내부링크]

어제 우리 가족은 충주 앙성에 있는 능암탄산온천에 다녀 왔어요. 앙성은 탄산 온천으로 유명해요. 새벽 5시에 첫 타임이라고 해서 미리 예약하고 선입금 했어요. 수요일 하루 종일 전화했는데 안 받아서 바쁜가 했더니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휴무일인 걸 알게 되었어요.바람이 매섭게 불던 날 아침, 새벽에 가야 해서 일어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아들이 알람 맞춰 놓은 덕분에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4시에 일어나 밥을 먹고 가족탕을 다녀왔지요. 가족탕 마지막 타임은 6시까지 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 목욕탕은 못 가고 가끔 가족탕은 이용한답니다.2월달부터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가족탕은 3인 기준 2시간에 4만원.......

[비내섬], 한강 36경 중 7경, 자연이 준 선물 [내부링크]

오늘은 아들의 계획에 따라 움직인 여행이예요. 지난 번 강릉 여행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한 여행이예요. 새벽에 가족탕에 이어 비내섬으로 출발, 도착 시간이 7시 넘어서 도착했어요. 앙성 능암탄산온천과 거리가 가까워서 가보기 좋은 곳이예요. 비내섬 많이 들어보긴 했어도 직접 가보기는 처음이네요.왜 비내섬인가 했더니 물들이 둘러싸 있고, 위에서 본 모양이 섬처럼 보여서 그런가봐요. 이와 비슷한 곳이 여주에 강천섬이 있거든요. 여주 강천섬도 자연이 좋아 자전거 탈 수 있고, 캠핑도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해요.비내섬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곳이예요.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었어요.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요.나.......

역사와 자연이 함께 하는 곳, 충주 활옥 동굴카누 체험 [내부링크]

울 아들이 계획한 여행 두 번째 코스는 충주 활옥동굴입니다. 비내섬에서 한 시간 가량 차를 타서 도착 했어요. 활옥동굴 가는 길이 강을 타고 가는 길이라 날씨가 좋으면 주변을 드라이브 하는 것도 참 좋을 듯합니다. 활옥동굴은 TV에서 봤었는데...언젠가 한 번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 했는데....울 아들이 계획한 여행 코스에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활옥동굴은 약 100년 동안 활옥, 백옥, 활석 등을 채광하던 광산입니다. 동굴 길이 57km(비공식 87km), 지하 수직고 711m의 활옥동굴은 한때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우리나라 산업화의 큰 자취입니다.2019년 힐링과 체험의 동굴로 재탄생한 활옥동굴은 백색 모암이 밝고 은은한 느낌.......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오늘부터 시작이네요.(알람 설정 방법) [내부링크]

학교에서 어제 문자 왔는데 오늘부터 건강상태 자가진단 하라고 하네요. 3월 2일이 개학이라 일주일 전부터 해야 하나 봐요. 울 아들 학교는 소규모 학교인데 올 해는 매일 등교 가능할까요? 매일 등교했음 좋겠네요.온라인 수업하기에 가끔은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까먹고 오후에도 했었는데...이젠 안까먹고 꼭 해야 할 것 같아요.알람 설정 방법 알아보아요^^알람 설정 방법 알아보아요. 오른쪽 맨 위에 메뉴를 누르면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시간 설정해 놓으면 건강상태 자가진단 깜빡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겠죠?코로나 안정화 되어 울 아들 좋아하는 학생 캠핑이라든지 학교에서 물놀이, 운동회 등을 했음 좋겠네요. 에너지를 발산했음 좋.......

별이 잘 보인다는 양평 구둔역! [내부링크]

울 아들이 계획한 세 번째 코스는 양평 구둔역이랍니다. 밤에 별들을 잘 관찰할 수 있다고 해서 선택 했다고 하는데요. 밤까지 기다려야 코스가 완성이 되는데 남편이 어깨에 담이 와서 기차역 구경만 하고 돌아 왔답니다.영화, 뮤직비디오가 촬영되고 있다고 하네요.구둔역은 1940년 중앙선에 설치한 역이다. 중앙선은 서울 청량리, 원주, 안동, 경주를 잇는 철도로, 일제강점기 물자의 공급과 운반을 위해 일본이 설치하였다. 구둔역은 철도 노선 변경으로 2012년부터 사용하지 않는다. 역 건물에는 손님이 열차를 기다리는 &#x27;대합실&#x27;과 &#x27;역무실&#x27;이 있다. 역에 들어오고 나가는 기차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역무실의 일부 공.......

헤드스파 7을 만나 보았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오늘은 헤드스파 7을 만나본 후기예요.울 아들이 초 5학년이 되는데 이제 사춘기가 되어 가는지 머리도 가렵다고 하고, 머리가 빠진다고 해서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고민하다가 다음 톡딜에 세일하길래 헤드스파 7을 사 보았어요.헤드스파 7 선트리 샴푸, 300ml라고 하네요.사용해보니 거품이 많이 나더라구요.성분에 대해 표시되어 있어요.이것은 같이 시킨 트리트먼트에요.4가지 효과가 있다고 나오네요.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성분에 대해서도 나와 있고요.헤드스파 7 노워시 샴푸도 있네요.헤드스파 7 선트리샴푸랍니다. 사용해보니 피톤치드 향이 나고 거품이 많이 나서 좋았어요. 울 아들이 머리 빠지는 것도 덜하고 일단 향.......

락앤락 주방 가위 세트(필러, 감자칼, 과도) [내부링크]

주방에 가위가 부러져서 주방용 가위 찾다가 다음 톡딜에 있길래 주문해 봤어요.중국에서 위탁 생산한다고 해서 망설였는데...사용해 보니 괜찮은 것 같아요.20cm의 가위, 두 개의 필러, 그리고 과도가 구성품이네요.이렇게 필러가 포개어 있을 때는 몰랐는데...펼쳐지는 제품이었더라구요.그래서 트윈 필러라고 하나봐요. ㅋㅋ보관하기도 용이할 것 같아요. 포개어 보관하면 되니까요.주방용 가위도 분해 시켜서 세척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과도도 괜찮네요. 주방에 분홍색으로 채워지니 봄이 온 듯한 느낌이예요.설 전에 주문했는데...어제 받았어요.#락앤락주방가위세트#락앤락

이천 어린이도서관 책두레 제공 서비스 확대 [내부링크]

예전에는 필요한 책이 근처 도서관에 없음 사야 했었는데...책두레 서비스가 있으니 이천시에 다른 도서관에서 책두레 신청을 해서 2~3일 정도 시간이 소요되긴 하지만 책을 빌릴 수 있어 참 좋은 제도라고 생각했어요.근데 어린이도서관에도 책두레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확대되니 넘 좋네요. 이천에 작은 도서관들도 많은데 거기도 책두레 신청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좋은 제도는 확대되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어린이도서관은 3월 2일부터 책두레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집 근처 도서관인 청미도서관은 3월 중으로 리모델링 끝나 문을 열거라고 생각 했었는데....5월 중으로 문을 연다고 공지에 나와 있네요. 코로나로.......

너무 맛있어서 구매한 금복식품 바다야채 곱창 돌김 [내부링크]

지난 번 어머님이 주신 김을 다 먹고 마트에서 사서 먹었는데....금복식품 바다야채 곱창돌김이 너무 맛있어서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후 주문했어요. 내용량이 170g이상으로 나오고 매수가 50매니 1장당 3.4g 정도 되네요.그래서 김이 좀 두껍게 느껴졌나봐요.돌김이라 그런지 50매인데도 두께가 상당히 두껍더라구요. 제가 먹어 봤던 다른 김에 비해 두께가 두꺼운 것 같아요.유통기한은 22년 12월 30일까지로 넉넉하네요.김이 맛있어 기름 안하고 김구이를 해서 달래간장에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바삭바삭한 김구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https://blog.naver.com/ghkdud1333/222185317532https://cou.......

장호원 딸기 엄~~~청 맛있네요^^ [내부링크]

이천 맘스토리 까페에서 장호원에도 딸기 농장 있다고, 장호원 고등학교 가는 길에 있다고 딸기 맛있다고 해서 아들과 함께 운동 삼아 걸어서 다녀 왔어요. 아들이 딸기로 만들 것이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다녀 왔어요. 딸기 농장 이름은 안쓰여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여기 위치가 장호원 버스정류장 옛날 정류장이 아닌 대원고속 버스 서는 곳에서 가깝답니다.딸기가 6동이나 되더라구요. 제가 찾아간 시간은 4시 30분 정도였어요.카드 환영이라고 쓰여 있고요. 전화번호가 잘 안보여서 물어봐야지 했었는데요.농장 입구에 보니 나와 있네요. 사장님 전화번호는 010-7121-9583이네요.제가 물어보니 딸기는 오전에 오면 정품을 살 수 있고, 미리.......

입맛 없을 땐 멸치 볶음 어떠세요? [내부링크]

어머님이 주신 멸치를 내장 따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해 두었어요.이 내장 제거 하는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ㅠㅠ아무런 생각 없이 멸치 똥 따다 보면 잡생각이 사라져요.멸치는 칼슘이 풍부해 뼈째먹는 생선이라고 부르죠...내장만 제거한 멸치를 볶아줄 거예요.멸치 볶음에서 이 작업이 가장 올래 걸려요. 아주 약한 불에서 멸치가 가벼워질 때까지 볶아줘야 하거든요.멸치가 다 볶아졌으면 접시에 담아 주세요.멸치를 접시에 담아 식혀 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더 바삭한 멸치를 만들 수 있답니다.멸치 볶았을 때 나오는 것들이예요. 이것을 멸치 볶음에 같이 넣음 지저분해지니 이것은 따로 보관했다가 나중에 다시육수 낼 때 같.......

계란 넘 비싸네요. ㅠㅠ [내부링크]

주말 잘 보내시나요? 미세먼지가 아니었음 날씨 좋고, 따뜻한 봄이 온 느낌이죠? 엄청 덥더라구요. ㅋ계란 사려고 했더니 넘 비싸네요. 조류독감때문에 그런가봐요. 설 전에 로컬푸드에서 두 판에 9000원 줘서 로컬푸드에 계란 사겠다고 무작정 갔더니 계란 당분간 안들어 온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마트 들러 계란 사왔는데 1판에 7800원, 이마트에 계란 세일 한다는 소식 듣고 계란 사왔어요. 이마트 포인트 적립하면 1판에 5580원 엊그제 산 계란 보다 저렴해서 사 왔는데 계란 두 판 있으니 부자가 된 느낌이예요. 하루에 1인 1판 한정이라네요.그나저나 물가가 넘 비싸요. 이웃님들도 그렇게 느껴지시나요? 안 오르는 것.......

여주 K2 코리아 팩토리 아울렛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여주 가남에 위치한 K2 KOREA 팩토리 아울렛에 다녀 왔어요. 집과 가까운 거리인데 처음 방문했어요.오픈 시간은 10시, 문 닫는 시간은 7시입니다.설 연휴 다음날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조금 있었어요.1층에는 의류가 있고요. 2층에는 가방, 신발 등등이 있었어요. 운동화 사러 갔기 때문에 2층에 머물렀어요.에스컬레이터 타면 바로 가방을 만날 수 있어요.39000~가방들이 있었어요.신발들도 많은데 금액이 좀 있는 것은 출시된지 얼마 안된 것들이고요.2~3만원대도 있었어요. 잘 고른다면 저렴한 가격에 특템할 수 있어요.여긴 넥워머, 모자, 장갑 등을 싸게 살 수 있어요.점심시간에 간 거라 배가 고파 운동화만 금방 사서 나왔는데 자세히 구.......

태능참숯화로구이 넘 맛나네요^^ [내부링크]

아는 지인이 설 선물을 주고 가셨어요.설 연휴기간 내내 맛난 갈비를 먹었어요.10인분이라고 하는데 양이 꽤 많았어요.소스도 있고요. 와사비장인데 찍어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요즘 코로나 때문에 고기집 가기도 힘든데 집에서 구워 먹으니 넘 맛있었어요.태능참숯화로구이와 로메인 상추 넘 맛났어요.울 아들이 매끼니 갈비와 로메인 상추와 쌈을 싸서 잘 먹었어요.설 전에 마트 가니 야채 가격이 장난 아닌데 로컬푸드는 저렴하더라구요. 포스팅 하고 있는 지금도 이 사진 보니 넘 먹고 싶어지네요.#태능참숯화로구이#넘맛있다#갈비구이#이천로컬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