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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환희를 느끼는 벚꽃축제 순천 여행, 추억에 남을 최고의 숨은 명소 [내부링크]

봄이 오면 벚꽃이 만발하는 관경을 볼 생각에 언제나 마음이 설레입니다. 벚꽃축제의 모든 것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매일 벚꽃길로 산책을 나갑니다. 맑은 날이나, 바람이 불 때나, 비가 올 때도 벚꽃길은 매 순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저는 부지런히 걷고 또 걷습니다. 이곳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몽글몽글 풍성한 꽃잎이 마치 분홍빛으로 물든 자연의 화려한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았습니다. 의자에 앉아 꽃멍을 하며 진한 커피 한 잔에 행복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루 종일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해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순천 벚꽃길입니다. 시원한 물줄기 동천을 따라 10km가 넘는 벚꽃길을 걸어 보셨나요? 저는 왜 이곳이 명소가 되지 않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진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찾아들기 시작하는 거 같았습니다. 벚꽃 아래에서는 사람들의 표정이 행복해 보입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따뜻하고 활기차며, 이곳에 온 모든 이들이 봄의 기운을 느

순천 여행 추천, 2024년 K-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오픈한 순천만 국가 정원 [내부링크]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 국가 정원의 이번 테마는 애니메이션과 우주인입니다. 왠지 아이들이 꽤 좋아할 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공사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 넓은 정원에 어떤 느낌으로 애니메이션과 우주인을 접목시켰을지 무지 궁금했기에 기대 반 흥분 반하는 마음으로 오픈하기만을 기다렸답니다. 입장권 요금 & 관람 시간 안내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인 자 무료 야간권은 매표(17~19시), 관람(17~21)에만 가능. 입장권은 당일에 한하여 유효하며, 순천만 국가 정원 입장권으로 순천만 습지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재입장은 1일 1회 가능하며, 나가실 때 출구에서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세요 scbay.suncheon.go.kr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 위치한 어린이 동물원입니다. 대표적으로 물범, 알파카, 원숭이, 육지 거북, 홍학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파충류 전시관 #그린이구

여수 여행 자산공원 곤충 박물관 해오름 전시실 무료 관람 [내부링크]

#여수여행 #자산공원 #해오름전시실 #곤충박물관 해오름전시실 곤충박물관 전라남도 여수시 자산공원길 90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내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관람료 무료 주차장 무료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시간 9:30~17:30 점 시시 간 12:00~13:00 해오름 전시실 곤충 박물관은 친숙한 우리나라 나비, 곤충을 포함한 전 세계 희귀나비의 42과 390여 종 4천여 마리의 곤충 표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해오름 전시실 곤충 박물관은 자산공원 #해상교통관제센터 건물에 있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위쪽으로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고 차를 타고 올라가도 됩니다. 저는 오동도를 둘러싼 넓고 탁 트인 바다도 볼 겸 천천히 걸어 올라갔습니다. 자산 공원은 경치도 좋고 쉴 곳도 많아서 좋습니다. 따뜻한 날은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무료 주차장도 이용 가능합니다. 입구 액자 속 푸른빛은 모두 딱정벌레로 장식한 거예요. 벌레가 이렇게 예쁠 수 있구나 싶었어요.

『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 요나스 요나손 스웨덴 소설 [내부링크]

베스트셀러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매 소설마다 유쾌 통쾌 엉뚱 발랄하게 누군가를 시원하게 한방 먹이는 솜씨는 요나스 요나손만의 매력 포인트! 그의 소설은 특유의 전개 방식으로 다소 두껍게 느껴질 수 있는 분량임에도 재밌는 책을 읽고 싶을 때 망설일 없이 찾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는 케냐와 스웨덴을 배경으로 독특한 캐릭터의 등장을 통해 유머러스한 스토리로 복수의 대장정을 빵빵하게 채웠다. 실제로 요나손은 이웃과 갈등을 빚고 있는 친구에게 복수 계획을 짜주다가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친구의 복수는 성공했을지 궁금하다. ㅎㅎ 소설 속 복수 회사의 창업주는 광고업계에서도 알아주는 실력자로서 창의적이며 머리가 아주 비상하게 돌아가는 인물(후고)이다.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의뢰인들의 복수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부분은 다소 억지스럽지만 작가의 특징이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며 그러한 흐름들이 이 책의 매력이기도 하다

『 작은 땅의 야수들 』 김주혜 잊어서 안 될 우리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린 소설 [내부링크]

『작은 땅의 야수들』은 "톨스토이 스타일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이달의 책'에 올랐고, <하퍼스 바자》《리얼 심 플> <미스 매거진> <포틀랜드 먼슬리>에서 '202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더 타임스> <뉴욕타임스> 등 영미 40여 개 매체에 서 추천도서로 소개되었다. 책 소개 작은 땅의 야수들 소설을 구상하게 된 계기 설경을 달리던 중 어느 사냥꾼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 사냥꾼 앞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소설의 거의 맨 마지막 부분인 아주 오래된 두 친구가 재회하는 장면도 그때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수십 년의 세월과 여러 등장인물이 마음속에서 별자리처럼 그려지는 듯했다. 지금 생각하면 기이한 일이다. 나는 집에 가자마자 책상 앞에 앉아 사냥꾼 이야기를 단번에 썼다. 작가의 말 '작은 땅의 야수들'이란 한반도의 호랑이를 뜻한다. 호랑이는 독립운동의 상징이며 민족의 정신과 영적인 힘을 나타내기도 하기에 소설 내용과 제목이 아주 잘 어울린

다이소 3D 메탈 퍼즐, 똥 손도 만들 수 있는 조립식 DIY [내부링크]

3D 메탈 퍼즐이 삼천 원? 금속인데 저렴하네?? 이미지처럼 퀄리티 좋을까?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을까? 손바닥만한 포장지안에 들어있는 금속판 몇장으로 3D 범선을 만들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겨 몇가지를 구입했습니다. DIY 3D 메탈 퍼즐 시리즈 중 범선 A와 B, 에펠탑, 빅벤 이렇게 골랐습니다. 이외에 드럼, 피아노, 경기장, 비행기 등 다양한 시리즈가 있습니다. 준비물은 접착제는 필요 없지만 니퍼와 핀셋이 필요합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설명서의 번호와 글을 따라 순서대로 조립하면 간단합니다. ^^ 필요한 부분을 똑똑 떼어내 만들면 됩니다. 만드는 도중에 사진을 찍어서 빈 곳들이 많이 보이네요. ^^ 그림을 그리거나 뭔가를 만들 때는 집중하기도 좋고 마음을 차분하게 정돈하기 좋아요. 또 완성작을 보는 뿌듯함도 좋고요. 조립하는 것이라 서로 연결시키는 작업들이 많아요. 자신이 선택한 작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배를 만드는 작업 중 돛을 만드는 부분은 정밀한 부분들이 많아서

야베스의 기도 역대상 4장 10절 ,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내부링크]

주께서 내게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를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아멘

나만의 화장품 레시피로 매끈, 촉촉, 밝은 피부 만들기 [내부링크]

저는 피부에 돈을 쓰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좋은 화장품을 써도 딱히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이유!! 그래서 스킨로션 크림만 대충 바르다 말다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화장품 레시피는 뭘까요? 시작은 천연 오일을 바르고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부터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오일을 혼합해 쓰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 아로마 천연 화장품 만들기 " 인터넷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화장품 만들기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함량 조절만 잘 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필요한 오일과 화장품 원료 몇 가지만 구매했습니다. ↓↓↓ 준비물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C파우더 #브로콜리추출물 #저분자히알루론산 #마데카소사이드 #달맞이꽃종자오일 #로즈힙오일 #호호바오일 #프랑킨센스오일 # 티트리오일 #페티그레인오일 소수점 전자저울, 비커, 알뜰 스푼 재료 소개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 B3의 일종으로 미백 효과가 뛰어납니다.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미백 기능 성분이며 피부 톤 개선과 트

박상영 에세이,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내부링크]

완벽한 휴식을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이라고 표현을 하는 박상영 작가는 언어의 마술사가 아닌가? 그는 언어 디자이너! ㅎㅎ 지극히 평범하고 지루한 것을 새것인 것 마냥 새롭게 만드는 능력이 언어로 발달한 사람이다. 교훈과 힐링을 주고 깨달음을 주는 에세이가 아닌 솔직 담백한 에세이를 찾는 나에게 순도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사람의 속 마음을 읽는 재미는 에세이만의 매력이니까. 휴식이 필요한 그는 자신에게 '온전한 휴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영혼까지 100퍼센트로 쉬게 하는 휴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나름대로 생각하는 휴식이 있다 열심히 일하고 난 후 목표를 향해 노력한 후 단편적으로는 육체의 휴식이지 온전한 휴식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바탕이 되어야 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저자 박상영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23.06.30. "또 노트북을 갖고 여행을 가는 거야?"라는 친구의 말처럼 그는 여행 중에도 글을 쓴다. 말

순천여행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무료 입장기간 [내부링크]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가 10/31일 날짜로 폐막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11/1~5일까지 무료 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행사기간 몇 번 방문을 했었지만 못 본 곳이 몇 군데 있기도 하고 무료라고 하니 부지런히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어린이 놀이터 일본 정원 중국 정원 중국 정원 장미정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저러다 관리자한테 불려감 한국정원 입구입니다. 한국정원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전통 한옥집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 앉아 쉴 수 있는 정자가 많습니다. 관리도 잘 되어있어서 깨끗하고 수목원에 둘러싸여 있어서 공기가 상쾌합니다. 한국정원 안내 지도 한국정원에서 내려와 찍은 모습입니다. 가을이라 더욱 아름다워진 순천만 국가 정원의 모습을 11월 5일까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집에서 섬유 염색하는 방법, 면 염색하기 쉽네!! [내부링크]

재질이 면으로 된 벙거지 모자예요. 자주 쓰고 다니다 보니 땀 자국도 생기고 색도 다크 한 색으로 바꾸고 싶어서 셀프 염색을 했습니다. 블랙 5.8g #DYLON 멀티 염료라고 되어있는데 상품평이 좋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다음에는 인터넷이 아닌 전문 문구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배송비가 붙어서 하나만(5.8g) 구입해도 6천 원 정도 합니다. 셀프 염색하는 방법 준비물 멀티 염료 1개(5.8g) 60도 정도 되는 뜨거운 물 꽃소금 (30g) 굵은소금 안돼요!! 반드시 꽃소금입니다. 주방용 저울을 이용해 30g을 맞췄어요. 종이컵 밑에서부터 자로 재어 3.4cm 되는 부분까지 소금을 담으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멀티 염료 한 개로 250g 무게의 섬유를 염색할 수 있습니다. 염색할 모자를 세제를 이용해 세탁을 해서 오염된 부분들을 없애줍니다. ①종이 컵에 소금 30g과 뜨거운 물을 넣고 녹여줍니다. ② ①에 염료를 넣고 잘 녹여줍니다. 뜨거운 물을 더 부어 녹여도 됩니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공방의 계절 by 연소민 장편소설 겨울에 읽기 좋은 책 추천 [내부링크]

일산 밤가시마을 골목, 도자기로 가득 찬 작은 공방에서 시작된 '공방의 계절'은 마치 마음을 담아 피어나는 도자기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스산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커피 한 잔 마시며 읽기에 딱 어울리는 소설이다. 우울증과 난독증으로 방송 작가 일을 그만두고 집에 틀어박혀 히키코모리 생활로 스스로를 깊고 어두운 동굴 속에 가둔 정민, 우연히 카페인 줄 알고 들어선 도예 공방은 그녀에게 행운이었다. “소요 공방의 회원들은 서로에게 지나치게 묵직한 관계는 아닌 것 같았다. 반대로 영양가 없이 부피만 큰 관계도 아닌 것 같았다. 서로가 서로에게 보통인 관계, 딱히 깊이를 재지 않아도 되는 관계, 그것으로 족해 보였다. ‘개인사는 마음의 거리가 1미터 이내인 친한 사람에게만’과 같은 관계의 조건 따위는 없었다. 정민은 오히려 이 아리송한 관계가 더 마음에 들었다.” 서로를 말없이 보듬어주는 공방의 분위기는 우울과 상처에 지친 정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공간이 된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by 셸비 반 펠트 영미소설추천 [내부링크]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 소웰베이에 특별한 문어가 사는 아쿠아리움이 있다. 그는 마을 사람들의 비밀뿐만 아니라 오래된 미제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다. 내 수명은 4년, 1,460 일이다. 청소년기에 이곳으로 왔다. 이 수조 안에서 죽게 될 것이다. 내형이 끝날 때까지 기껏해야 160일 남았다. 인간의 글을 읽을 줄 아는 지능이 매우 높은 문어 마셀러스.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삶을 고향 태평양에서 보내고 싶지만 불가능한 것을 안다. 사육사가 주는 맛없는 냉동 청어를 볼 때마다 깊고 넓은 바다를 돌아다니며 먹었던 신선한 먹이들이 간절하게 생각난다. 결국 위험을 무릅쓰고 아쿠아리움이 닫으면 자신의 먹이를 찾아 이 수조관 저 수조관을 돌아다니며 만찬을 즐기는 영리한 문어. "지난달보다 1.3킬로그램 늘었어요. 식단이 바뀌었나요?"닥터 산티아고가 물었다. "아닌 걸로 아는데요.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러셔야 해요. 이 정도 체중 증가는 비정상이라고 봐야 할 것 같거든요.” 달리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유시민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내부링크]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을 소개하는 유시민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처음으로 과학을 주제로 다룬 이 책에서 역사, 정치, 경제, 글쓰기, 여행 등 인문학의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을 다루고 있기에 내용이 상당히 신선하고 흥미롭다. "나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가"라고 표지에 써 놓고 과학 이야기를 한다고? 두 학문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지 궁금해서 읽어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서문을 읽어보니 유시민이 과학을 소재로 한 인문학 잡담이라고 한다. 인간의 언어로 최대한 쉽게 썼다고 하니 이해가 쉬운 이과 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과학교양서가 아니다. 나는 중요한 과학의 사실과 이론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할 능력이 없다. 내가 흥미롭게 본 사실, 내게 지적 자극과 정서적 감동을 준 이론, 인간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내 생각을 교정해 준 정보를 골라 나름의 해석을 얹었을 뿐이다. 본문 목차 그럴법한 이야기와 확실한 진리 (인문

신비의 열매 ' 구아바 ' 당뇨 혈당관리 놀라운 효능 [내부링크]

비타민 폭탄 구아바 과일을 아시는 분~~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구아바 묘목 한 그루를 화분에 키우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효능도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ㅎㅎ 꼭 챙겨 먹어야 될 거 같은 과일입니다. 동그란 초록빛 과일이 노랗게 변하면 익은 것인데요. 살짝만 건드려도 톡 하고 떨어지니 따기도 쉽습니다. 그 대신 비바람이 불면 열매가 바닥에 후드득 떨어져 있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다닐 때마다 실한 열매를 눈여겨봤다가 익었다 싶으면 후딱 따먹어야 합니다. 우리 집에서 인기가 많은 열매이기 때문이지요. ㅎㅎㅎ 가지가 얇은데도 열매가 많이 달려 있어서 따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껍질째 먹어도 되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위아래 꼭지 부분만 잘라내어 먹으면 되는데요. 가끔 딱딱한 씨가 씹힐 때가 있어서 조심히 먹어야 합니다. 입속에 넣고 오물오물 씹고 있으면 향긋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구아바는 열매뿐 아니라 잎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하니 어떤 성분과 효능이

마라탕 만들기 레시피 마라탕 필수 재료 푸주 분모자 납작 당면 불리기 [내부링크]

물가가 높은 요즘, 먹성 좋은 우리에게 외식이 웬 말이냐! ^^ 그래서 완벽한 마라탕 맛을 내는 레시피를 찾아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 마라탕 재료 > ▷ 맵찔이 6~8 인분 기준 ◁ 마라탕 소스 2-3인분 2개 (필수) 사골곰탕 2리터 (필수) 치킨스톡 (필수) 우유 (필수) 설탕(필수) 후춧가루(필수) 나머지 재료들은 선택적 재료들입니다.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소고기 600g 납작 당면 분모자 청경채 양배추 목이버섯 숙주나물 팽이버섯 푸주 생강 청양고추 < 재료 손질 > 납작 당면 불리기는 따뜻한 물에 1시간 담그기 푸주 불리기는 뜨거운 물을 두 번 정도 갈아주면서 2 시간 담가놓기 분모자 불리기는 찬물에 30분 담가놓기 건목이버섯 불리기는 찬물에 20분 담근 후 깨끗하게 씻어 놓고 야채는 취향에 맞는 것들로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청경채와 양배추를 준비했습니다. 보통은 시판 사골육수에 물을 섞어서 사용하시는데요. 저는 집에 사골곰탕이 있어서 물을 섞지 않았습니다.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가을에 읽기 좋은 고전문학 추천 [내부링크]

안나 카레니나를 3권까지 읽는데 걸린 기간은 한 달 정도 소요되었다. 평소에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벽돌 책인데다 무려 3권이나 되다 보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흥미가 없었다고 본다. 그런데 우연히 어느 방송 프로그램에서 안나 카레니나의 주제로 토크를 하는 것을 보게 되어 급관심이 생긴 것이다. 나는 무엇보다 3인칭 전지적 시점에서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오가는 서술 방식은 상당히 재밌게 느껴졌다. 특히 내적 독백은 인간의 본성과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이성과 비이성의 갈등이 꽤 흥미롭다. 단, 등장 인물이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읽어야 한다. 안 그럼 등장 인물의 본심을 오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가정문제를 중심으로 뒀지만 19세기 러시아 귀족계급의 생활, 계급 간 갈등과 인간의 도덕적 모순, 농업 경영 문제, 전쟁을 배경으로 한 박애주의 등을 다루고 있어 당시 러시아의 시대적 배경 흐름을 알 수 있다. 한 남자의 애

가을여행 순천만 국가 정원 박람회 2편 후회 없는 여행 [내부링크]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바람 솔솔 불고 예쁘게 물들어가는 나무와 화려하게 피는 가을꽃들이 난발하여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을 찾는다면!! 그곳은 바로 순천만 국가 정원 박람회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가을 하면 국화꽃이 생각나잖아요! 저는 꽃멍이 너무 좋아요~~ 국화꽃이 다 지기 전에 꽃을 마음껏 보고 싶어 국제정원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억만송이 국화꽃을 피웁니다' 라는 포스터를 봤는데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국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가는 곳마다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흑두루미 상회라는 곳인데요. 예쁜 소품들과 팬시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꽃과 라이브 음악소리에 심취해 걷고 있는데 작품의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는 동산을 발견했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뜻은 알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안내지도 또 다른 곳으로 이동~~ 숲속에 자리 잡은 가든스테이 쉴랑게가 보

순천여행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 옆 코스모스 군락지 무료입장 놓치면 후회할 절경 [내부링크]

순천만 국가 정원 박람회 바로 옆에 오천 그린광장과 풍덕 경관 정원이 있어요. 이곳도 박람회 못지않은 힐링의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내 지도 '나는 영화 속 넓은 잔디밭을 걷고 싶어!!' 하는 분들은 오천 그린광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저녁만 되면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지기도 합니다. ㅎㅎ 또 금토일 주말이 되면 공연들을 보려고 돗자리를 폅니다. 잔디밭을 둘러싸고 마로니에 길 &어싱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맨발로 걷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봤습니다. 다들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걷고 있길래 땅이 폭신한가 보다 생각하고 겁 없이 어싱체험을 시도한 것인데... 어찌나 따갑던지요. ㅎㅎㅎ 다들 만렙이셨던 거죠. 화장실 옆에 발 씻는 곳이 있어서 앉아서 편하게 발을 씻을 수 있습니다. 오천 그린광장에서 풍덕 경관 정원으로 가려면 출렁다리를 건너야 해요. 다리 밑을 보면 종아리만 한 물고기와 자라를

7월 독서 목록) 심리 스릴러 소설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내부링크]

비하인드 도어 저자 B. A. 패리스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17.06.23. #비하인드_도어 #B.A패리스 #아르테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 하나 없는데 공포스럽다. 빠져 나갈 수 있을 거 같지만 영리함과 주도면밀함을 두루 갖춘 범인에게 여러 번의 경험으로 심리적 통제가 되고 있는 여주. 전체적인 짜임새가 좋다. 결말도 아주 마음에 든다. 테라피스트 저자 B. A. 패리스 출판 모모 발매 2021.12.06. #테라피스트 #모모 비하인드의 또 다른 작품. 비슷하면 어쩌나 그럼 식상한데... 고민을 하면서 읽기 시작한 소설책. 여성 심리 스릴러 전문가? ㅎㅎ 이번 작품도 주인공은 여성이다. 신문을 떠들석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충격적인 살인사건의 현장이었던 집이 자신이 새로 이사한 집이라면? 아... 하루도 못 살지. 그런데 주인공은 자꾸 집착한다. 그게 자신을 궁지에 몰고 가는 것도 모르고 계속 파고든다. 이웃들의 소곤거림과 이상한 행동. 자신의 생각이 보이는 대로 믿을 수 없게

무더위 속 주방에서 고군분투하는 주부 [내부링크]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나게 더운 여름, 열돔 때문에 더욱 더운것이라 한다. 다행히 열돔이 깨졌다고 하니 며칠만 더 참아보자고 스스로를 달래고 있다. 여름은 고행의 계절....상황이 이렇다보니 먹기 위에서 뭔가를 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다. 밥에 물 말아서 김치만 놓고 먹고 싶은 심정이다. ㅜ.ㅜ 그러나 그건 나의 희망 사항이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움직여야 한다. 무더운 여름 밥을 먹지 않으면 더위를 먹는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래서 나는 늘 주방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올여름도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갤러리에 있는 사진들로 간단하게 나의 주방 일기를 작성하려 한다. 싱싱한 전복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칼집을 넣어서 마늘 기름에 구워 먹었다. 전복 손질하는 손놀림이 빠르고 정확해지고 있다. 점점 다양한 스킬이 생기고 있다. 문어 네 마리, 살아있어서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 살아 있을 때 손질을 하고 삶아야 한다는데 나는 도저히 그런 짓은 할 수 없다. 좀 질기면 어떤가.... 죽으

집에서 키운 애플 수박 반으로 쪼개니? [내부링크]

매번 수박과 참외를 키우지만 맛을 보기는 힘들다. 다 크기도 전에 열매와 연결된 줄기가 끊기거나 열매가 병이 들어버리기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쩌다 성공한 열매는 맛이 없다. ㅎㅎㅎ 그런데도 매번 이렇게 참외와 수박을 키워본다. 올해 심은 수박은 애플수박이라 한손으로 들수 있는 작은 수박인데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 크고 작은 수박이 몇 개 달렸는데 저 중에 몇 개나 성공할지 모르겠다. 수박은 조금만 건드려도 줄기가 끊겨 버려서 생긴 것과 다르게 조심스럽다. 처음으로 열린 수박이 탐스럽게 잘 크고 있었는데 강한 비바람이 불더니 줄기에 상처가 나서 시들어 버렸다. 무지 예민한 녀석이다. 취미로 키우는 것이니 욕심은 버리는 것이 좋다. 전문가가 키우는 것이 아니므로 하나라도 맛을 볼 수 있음 다행이다. 요렇게 참외 하나 수박하나 수확 성공! ㅎㅎ 지름이 20센티 정도 되는 수박이라 작아서 정말 귀엽다. 작아서 가볍고 껍질도 얇아서 썰기도 쉽고 보관하기도 좋다. 무엇보다 크기가 혼

팔을 움직일 수 없는 극심한 어깨 통증이 어깨 염증 때문?! 한방으로 치료하기 [내부링크]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종류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주요한 어깨 통증 원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회전근개 질환 : 어깨의 회전근개는 어깨 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회전근개 염증, 파열, 건염, 혹은 파열로 인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충돌 증후군 : 어깨 관절과 회전근개 사이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상황으로, 주로 손상된 조직이 이 부위에서 갇히거나 충돌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3. 어깨 관절염 : 어깨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어 염증을 유발하며, 이로 인한 통증과 운동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어깨 점액낭염: 어깨 주변의 점액낭이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상황입니다. 5. 어깨 주위의 근육 및 연조직 손상: 다양한 원인으로 어깨 주위 근육과 연조직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6. 어깨 관절 파열 : 어깨 관절의 조직이 파열되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신경관 증후군 : 어깨 부위에서 브라킷스 피신

갯고둥 바다 다슬기 손질법과 조리법 초보자도 가능!! 꼬리를 잘라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손질& 삶는 방법 쌀을 씻는 듯 그러나 강하게 팍팍 문질러서 여러 번 헹궈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야 합니다. 그래야 냄새가 않나요! 시장에서 기본적으로 해감이 되어있는 것이라 30분 정도만 차가운 물에 담갔어요. 해감이 안 된 것은 소금물에 3시간 이상 담가야 한다. 고동에 물을 자작하게 붓고 된장 넣고 삶기 시작!! 물이 끓기 시작한 시점부터 5분간 끓여줍니다. 먹는 방법 바다 다슬기는 빼먹기가 좀 힘들어요. 그래서 펜치를 이용해서 꼬리 쪽 뾰족한 부분을 잘라줘야 합니다. 요렇게~~^^ 뾰족한 부분을 잘라주고 입구 쪽을 쪽쪽 빨기만 해도 살이 쑥 나옵니다.^^ 탱글 하니 식감도 좋고 짭짤함과 고소한 맛에 자꾸 손이 가네요. ^^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1. 고단백질 식품: 풍부한 단백질 2. 풍부한 미네랄 : 칼슘, 철, 아연, 인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 혈액 형성, 면역 강화 3. 오메가-3 지방산 풍부: 심혈관 건강과 뇌 기능 향상 4. 항산화 물질

핸드폰 카메라 숨은 기능, 긴 노출 효과, 흐르는 물을 찍어보자!! [내부링크]

이제 가을의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이제나저제나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지기만을 바랐지만 백로가 지나도 더위가 가시지 않으니 심리적으로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이웃님들도 그랬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틀 연이어 많은 비가 오더니 이제야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간 더워서 가지 못했던 곳으로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개울물 소리가 듣기 좋아 동영상도 찍어보고 사진도 찍어보다 알게 된 기능으로 멋진 사진을 여러 장 찍어보았습니다. ↓↓ 긴 노출로 찍은 사진입니다. ↓↓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폭포를 찍을 때 많이 쓰는 촬영법인데요 핸드폰 세부 기능을 이용해 자동으로 찍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DSLR 사진기로 셔터 속도를 조절해 찍은듯한 사진을 핸드폰 카메라로도 내가 원하는 느낌을 살려 찍을 수 있으니 사진 찍기가 정말 재밌네요.^^ 비고 온 뒤라서 개울이 흐르는 모습이

내장지방을 없애는 '레몬밤' 어떻게 먹을까요? [내부링크]

여름이라 또 뱃살이 걱정되는 시기입니다. 진작에 뺏어야 했는데 다이어트에 실패했으니 올여름은 또 뱃살을 구박하며 지내야 하나 봅니다. 뱃살 하면 내장지방이 바로 생각나는데요. 내장지방이 빼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출처 MBN 출처 MBN 출처 MBN MBN 엄지 제왕 프로그램에서 방영했듯이 임상실험 결과 매일 달려도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데 실패했다고 하는데요. 반드시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레몬밤이 내장지방을 빼는데 매우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레몬밤에 로즈마리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처 MBN 로즈마리산이 왜 좋을까요? 그 이유는 체내 지방 생성을 억제해 주고 기존에 축적된 지방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면역 강화, 소화 개선,(스트레스, 불안, 긴장 ) 등 감정적인 문제를 완화, 수면실 향상, 염증을 줄이고 관절 통증, 근육통, 피부 염증 등을 완화, 신진대사 촉진 등과 같은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텃밭에 잘 크고

6월 읽은 책, 원청 & 사라진 여자들 [내부링크]

#원청 원청 저자 위화 출판 푸른숲 발매 2022.12.02. 중국의 세계적인 작가 위화의 신작 원청. 아내를 찾아 먼 길을 떠나는 한 남자의 긴 여정을 그렸다. 600페이지 두꺼운 책이지만 지루함이 없다. 마지막에 아내의 이야기는 너무 슬퍼서 눈물이 핑 돈다. 너무 재밌다. 위화 작가의 책을 처음 읽었는데 무게가 느껴지는 작가이다. 그래서 다른 소설책도 찾아봤다. 《인생》 《허삼관 매혈기》 《제7일》 #사라진여자들 사라진 여자들 저자 메리 쿠비카 출판 해피북스투유 발매 2022.10.05. 한 마을에서 세명의 여자가 사라졌다. 그리고 두명은 주검으로 발견되고 한 명은 완벽하게 증발했다.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전개가 된다. 예측하기 어려운 결말이 흥미진진하다.

6월 읽은 책] 환상서점, 고구려 [내부링크]

1. 환상서점 저자 소서림 출판 해피북스투유 발매 2023.02.28. 소서림 작가의 환상서점은 판타지 로맨스다. 차사의 생사부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지워 불사의 몸이 된 남자에게 찾아온 사랑. 신선하게 느껴지는 재밌는 소설인데 아쉽다면 좀 더 깊고 좀 더 길었다면 좋았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 2. 고구려 7: 동백과 한란 저자 기린아(김진명) 출판 이타북스 발매 2021.06.14. 김진명 고구려 7. 공자 춘추사관의 진실을 밝히며 역사의 전쟁을 하는 천재왕 구부 (소수림왕), 전장을 누비며 국토수호를 하는 전쟁의 신 이련 (고국양왕)의 역사 이야기 고대사부터 고조선, 고구려까지 몽땅 중국의 역사로 쓸어 담는 동북공정! 그 허구는 이미 고구려 때 깨졌다. 황하문명보다 1000년이나 앞서며 더 뛰어난 요하문명이 밝혀지자 중국은 자국의 역사로 탈바꿈을 하고 있는 억울하고 어이없는 이 시대에 한국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역사의 진실을 담고 있다. 이대로 요하문명을 뺏기려고?

착한 기업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렉라자 무상공급!! [내부링크]

네이버 이미지 선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유한양행이 이번에 큰 결심을 했습니다. 오랜 기간 연구계발한 폐암 치료제를 환자들에게 무상 공급한다고 합니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희소식이네요. 제약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일이라 말합니다. 요즘 같은 경기에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요. 존경스럽습니다. 유한양행의 이 같은 결정은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유지에 따른 겁니다. 임효영 부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 정신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숭고한 뜻에 있다"라며 "이에 렉라자 1차 치료제 EAP는 의료기관과 환자의 수에 제한 없이 대규모로 시행한다. 많은 환자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치료를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글 퍼옴 이와 같은 창업주의 정신을 따라 실행에 옮긴 유한양행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장마철이라 청소도 자주 하는데 유한락스 열심히

전어로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요?? 전어회, 전어구이~~ [내부링크]

생각지도 못한 전어가 왕창 생겼네요. 감사하게도 지인분이 전어 구이용과 전어회를 보내주셨어요. 며칠 전까지 비가 계속 왔기 때문에 습하고 또 더운 여름이라 회를 먹기에는 조금 걱정이 되어서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생강과 마늘을 팍팍 넣고 회 무침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전어회무침 회 무침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매콤, 새콤, 달콤만 조절하면 맛있는 회 무침이 완성됩니다. 오이, 무가 없어서 참외로 대신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어요. 성공~~^^ #전어구이 몇 년 전에 전어 87마리를 하루 만에 먹어치웠던 적이 있어는 데요. 그때도 더운 여름이었죠. ㅎㅎ 이번에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프라이팬 두 군데에 두 번 구웠어요. 총 네 판을 구웠네요. 전어구이는 바삭한 느낌으로 굽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은 음식 해 먹기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즐겁게 구울 수 있습니다.^^

납작 당면 떡볶이, 납작 당면 불리는 방법 [내부링크]

오늘의 메뉴는 납작 당면 떡볶이입니다. 요즘 마라탕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마라탕 하면 생각나는 재료들 중에 납작 당면이 있습니다. 식감도 좋고 먹는 재미도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납작 당면을 떡볶이에 넣어달라는 요청이 있어 일반 당면 대신 납작 당면을 넣고 떡볶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납작 당면은 다른 재료를 준비하기 전에 불리는 작업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불리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일반 당면하고 분리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납작 당변 불리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납작당면 불리는 방법 미지근한 물에 당면을 30분에서 1시간 담가야 합니다. 참고로 미지근한 물에 담가야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1시간 담갔다 뺀 상태입니다. 딱딱했던 당면이 약간 말랑해졌습니다. 끓는 물에 불린 당면을 넣고 13분간 끓여 준후 찬물에 2~3회 헹궈서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이런 작업들을 마친 후에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희망의 초소, 『김호연』 불편한 편의점 2 [내부링크]

웃음과 따스한 온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왔다. 마음이 모이고, 사연이 쌓이고, 눈물과 웃음이 터지는 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에서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청파동의 ALWAYS 편의점에 약간 변화가 생겼다. 아들과의 불화로 답답해하던 선숙 아줌마는 점장이 되었고, 염 여사의 구제불능 아들 민식은 편의점 사장이 되어 있고, 야간 알바자리에는 독고 씨와 분위기가 비슷한 근배 씨가 등장해 염여사가 원하는 편의점을 만들어간다. “24시간 내내 불 켜진 그곳이 방범 초소인 양 내 삶을 호위하길 원했다” 편의점 사장 염여사는 단순한 편의점이 아니라 자신과 직원들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버팀목이자 오고 가는 손님들의 희망 초소와 같은 공간이 되길 원한다. 불편한 편의점은 주인공들의 고단한 인생이 드라마틱 하게 변화하는 것이 아닌 인생의 궤도를 수정함으로써 방향이 달

기름 묻은 그릇을 주방 세제 없이 닦을 수 있을까요?? [내부링크]

기름 묻는 그릇을 주방 세제 없이 닦을 수 있을까요? 저의 대답은 YES입니다. 주방 세제로 냄비나 프라이팬, 그릇 등을 닦고 나면 잘 헹궜는데도 미세한 주방 세제 향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향도 없어지지 않았으니 잔류세제가 식기도구에 남았을 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요런 기사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한 그릇은 될 수 있음 물로만 닦고 있습니다. 기름이 묻지 않은 그릇들은 물로만 씻어도 깨끗하거든요. ^^ 문제는 라면을 끓인 냄비나 기름 묻은 프라이팬, 돼지김치찌개를 끓인 냄비나 볶은 웍, 기름 묻은 식기류 등은 세제가 없으면 설거지를 하기 힘든 것들이 있죠. 그럼 이런 종류의 설거지도 물로만 가능할까요? 그리고 기름 묻은 그릇을 수세미로 닦으면 수세미에 묻은 기름은 어쩌죠? ^^ 기름 묻은 수세미로 다른 그릇을 씻기는 힘들잖아요. 특히 돼지기름이 묻은 수세미는 주방 세제로 잘 씻어내야만 기름이 없어지죠. 그런데 저는 '이것만' 있으면 그런 종류의 설거지도 물로만 가

순천 여행)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픈을 했습니다. [내부링크]

순천만정원, 순천만습지 순천만정원, 순천만습지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세요 scbay.suncheon.go.kr ↑↑↑ 개장 시간이나 입장료와 같은 자세한 정보는 여기~~ ^^ 중간에 예쁜 커피숍이 많습니다. 동물원의 일부만 찍었습니다. 위 사진은 개막전 ‘PRE OPEN’ 행사를 개최할 때의 모습입니다.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개막식의 (3월 31일 밤) 모습입니다. 오천 그린광장에 개막식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잔디공원이 워낙에 넓고 쾌적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초대가수의 공연이 시작했습니다. MC는 #윤시윤 #정채연 제가 좋아하는 #조수미 #박정현 의 노래를 라이브로 듣게 되어 기뻤습니다. #스테이씨 #크래비티 때문에 아이들의 성대와 나의 고막이 아작날 위험에 처했던 순간입니다. 뭐... 저도 그 틈에 소리 한번 질러봤지요. ㅎㅎ 그 밖의 많은 행사와 공연들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며 개막식은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박람회 주관적인 후기, 여긴 꼭 봐야 해! 1편 [내부링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안내지도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입장료 & 무료입장 Previous image Next image 모바일 티켓 입장 방법 줄 서지 않고 즉시 구매할 수 있는 방법 Previous image Next image #입장권판매처 모바일 티켓 입장 시 사용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입장 후기~~ 입구는 지구 동문, 꿈의 남문, 빛의 서문 이렇게 총 3군데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아주 넓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꿈의 남문 박람회는 꿈의 다리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동쪽은 대표적으로 호수 정원 나루터, 국가 정원식물원 시크릿가든, 국제정원, 메타세쿼이아 길, 장미 정원 식당(큼) 서쪽은 동물원, 스카이큐브역,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미디어아트 체험관, 철쭉 정원, 수목원전망지 식당 ( 작음 ) 꿈의 다리 남문으로 입장해서 동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꿈의 다리를 건넜습니다. 일 년에 몇 차례 입장을 했지만 새 단장을 한 후 처음이

(하쿠다 사진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는 제주의 특별한 이야기 [내부링크]

제주 바닷가 마을에서 펼쳐지는 변화의 물결을 장편소설 『하쿠다 사진관』은 허태연 작가의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일상의 지침에서 벗어나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 제비가 자신에게 선물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제비는 일상의 지침에서 벗어나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사진관에서 일하게 됩니다. 사진관에 일하게 된 사연은 영화같은 일이이죠.^^ 허구지만 부럽습니다. 현실에서 이런 일은 일어나기 힘들테니까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각자의 이야기와 인생의 변화를 갖고 있습니다. 작가는 제주의 풍경과 인간미 넘치는 인물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발랄한 감동을 전달합니다. 이 소설은 우리의 삶에서 힘들었던 오늘을 떠나고, 내일의 변화와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하쿠다 사진관』은 상상해도 힐링이 되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는 매우

CCM 은혜 (feat. 손경민 지선 이윤화 하니 강찬 아이빅밴드) [내부링크]

은혜 _ 손경민 작사곡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아이들 학교 보낼 때 핸드폰에 '이 기능'만 설정하면 원하는 시간에만 벨 소리가 켜집니다. [내부링크]

요즘은 초등학교 입학하면 거의 대부분 핸드폰을 사주는 부모님이 많을 거예요. 맞벌이 부부가 많으니 아이를 단속할 수 있는 방법이 핸드폰이거든요. 등교는 잘 했는지 하교하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학원은 도착했는지 위치 추적으로 확인도 가능하니 핸드폰은 거의 필수품이 된 거 같아요. 세상이 너무 험하다 보니 어쩔 수 없어요. 아이와 통화가 되어야 마음을 놓고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요 녀석들이 수업이 모두 끝났으면 진동으로 된 핸드폰을 풀던지 아님 전화를 해주든지 하면 얼마나 좋아요. 가끔 무음이거나 진동을 안 풀면 전화하는 엄마 마음은 속이 터집니다. ㅎㅎ 그래서 핸드폰에 '요런' 기능을 이용하면 수업 시간에 문자나 전화 또는 카톡 모든 것이 차단이 되고 하교 시간에는 전화벨 카톡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안성맞춤 기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런 심반한 기능의 이름은 방해금지 모드입니다. 상단바(설정창)을 내리면 와이파이 모드 소리 모드, 비행모드 등이 보이는 곳에 방해금지

아버지의 해방일지 『 정지아 』 장편소설 “올해 읽은 책 중 제일 재밌고 강력하다!" 유시민 추천! [내부링크]

화재의 소설책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은 몇몇 작가들의 평들을 보면 주로 재미, 유쾌, 감동과 여운이 남는다고 한다. 특히 그중에 유시민 작가의 추천글을 보면 '괜히 울컥하다가 웃음이 나오고 그래서 슬픈데 재미있고,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하나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생각에 나도 적극 동감한다. 빨갱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아버지의 일생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빨치산으로 활동을 하는 동안 고향에 있는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아버지의 아버지는 군인들의 총에 맞아 죽고, 가족들은 끌려가 문초를 겪어야 했다. 그러니 그 원망이 오죽했으랴... 아버지는 갖은 고문을 받고 출소 후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사람들의 외면과 형제들의 원망을 자신의 삶에 일부라고 생각하는 듯 묵묵히 살아낸다. 시간이 흘러도 빨갱이라는 딱지는 쉽게 떼어지지 않았다. 연좌제로 인해 형제와 조카들의 발목을 잡았다. 딸 아리도 연좌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으니 이 소설의 내용상으로 무겁고 우울하고 슬픔

치매와 건강한 노년, 예방의 열쇠는 운동과 인지능력 [내부링크]

치매는 기억, 사고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뇌 장애입니다. 치매는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정신적 자극 활동,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몇 가지 요령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뇌 건강을 개선하고 치매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산소 운동: 이 유형의 운동은 심박수와 뇌로의 산소 흐름을 증가시켜 뇌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의 예로는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습니다. 저항 훈련: 역도와 같은 저항 훈련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균형 운동: 이러한 운동은 협응력을 향상하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노인에게 특히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균형 운동의 예로는 태극권과 요가가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 섭취: 과일, 채소, 통곡물 및 오메가-3

치매 예방, 조기 발견, 케어까지 한 번에! 치매안심센터 이용법 [내부링크]

치매는 고령화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치매환자들의 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치매환자들을 위한 시설 및 서비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중 하나가 치매안심센터입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조기 발견, 치매환자와 보호자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시설 중 하나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치매안심센터란 무엇인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조기 발견, 치매환자와 보호자 지원 등을 위해 설치된 시설입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및 진단,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치매 조기 검진은 60세 이상의 성인이나 치매 위험이 있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2. 치매 안심센터 이용 방

국가 건강검진 비용과 검사 항목, 비수면 위내시경 [내부링크]

성가롤로병원에서 건강증진 센터를 올해 초에 신축 오픈해서 국가건강검진을 깨끗하고 정돈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예전에 검사받을 때는 좀 어수선하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가방 들고 겉옷 들고 검진을 받으러 다녀야 해서 거추장스럽기도 했는데 이제 개인 물품과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을 주니 몸만 가볍게 다니면 되어 꽤 편리했습니다. 접수, 수납까지 완료하면 검진 진행 순서표와 환자복을 줍니다. 이번 위내시경도 수면내시경이 아닌 일반 내시경으로 하기 때문에 검사비는 11,143원이 청구 되었습니다. 캐비넷 번호는 접수처에서 채워준 팔찌에 표시되어 있는 번호와 같습니다. 팔찌를 캐비넷 손잡이에 대면 문이 열리기도 하고 잠기기도 합니다. 오... 뭔가 세련된 느낌이네요. ㅎㅎ 슬리퍼도 신으라고 준비되어 있습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었으니 표시된 순서대로 검진을 받으면 되겠죠. 지난밤 9시부터 금식 (물포함 )을 했더니 배가 많이 고팠어요. 며칠 전부터 커피도 끊고 잠도

『 하얼빈 』 김훈 장편소설 가장 치열하게 빛난 서른 한 살 안중근을 만나다 [내부링크]

나는 안중근의 짧은 생애가 뿜어내는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했고, 그 일을 잊어버리려고 애쓰면서 세월을 보냈다. 변명하자면, 게으름을 부린 것이 아니라 엄두가 나지 않아서 뭉개고 있었다. 작가 말 김훈 작가의 장편소설 하얼빈은 영웅적 모습만 다룬 책과는 다르게 문서나 기록들을 바탕으로 인간 안중근의 내면의 모습을 다뤘다. 작가의 말처럼 안중근 의사의 짧은 생애의 무게를 감당하기 조심스럽고 어려웠을 것이다. 안중근은 키가 작고 다부졌고, 땅을 힘주어 디디고 걸었다. 뮈텔 신부와 빌렘 신부가 안중근 품성에 대한 느낌 바지만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리지 않는 진중함이고 곧은 신념, 그분의 성정이 나타나는 부분이라 느껴진다. 안중근은 이토의 육신에 목숨이 붙어서 작동하고 있는 사태를 견딜 수 없어하는 자신의 마음이 견디기 힘들었다. 이토의 목숨을 죽여서 없앤다기보다는, 이토가 살아서 이 세상을 휘젓고 돌아다니지 않도록 이토의 존재를 소거하는 것이 자신의 마음이 가리키는 바라고 안중근은 생각했

국가 건강검진 결과를 2주 기다리나요? 더 빠르게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방법 [내부링크]

국가 건강검진을 받으면 결과를 2주 후에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는데요. 좀 더 빠르게 확인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국가 건강검진 결과를 모바일,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방법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 모바일 인증서, 금융 인증서, 공동(공인) 인증서 등으로 로그인을 하세요. 아래 이미지에 화살표 표시되어 있는 곳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로그인을 하지 않고 캡처를 했습니다. 우측 상단을 석 삼자 三 클릭하세요. 건강 iN 을 클릭하세요. 건강검진 결과 조회 클릭하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목록에 문진표 작성하기도 있고 운전면허 적성검사용 건강검진 내역서 출력하기도 있네요. 나의 건강검진 결과 화면입니다. 상단에는 최근에 검진받은 결과이며 아래로는 과거에 받은 검진 결과입니다. 연도와 날짜를 잘 확인하시고 클릭하세요. 최근 결과는 화살표 표시된 (결과) 곳을 클릭하시고 항목별로 검진 결과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우편물을 2 주씩 기다리지 않고 일주일 만에 국민건강보험 사

집에서 연어 초밥 만들기, 단촛물 마요네즈 소스 만들기 초간단 레시피 [내부링크]

생연어를 횟감용으로 마트에서 1290g을 6만 원대에 구입했습니다. 이 정도 양이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죠. 가족들의 의견을 따라 회로도 먹고 언어 회 초밥으로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회를 뜨기 전에 초밥에 올려 먹을 양파를 썰어서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찬물에 15분간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빼둡니다. 입안을 가득 채워줄 크기로 연어를 두툼하게 떴습니다. 단촛물 : 식초 3, 설탕 2 ,소금 0.5 (비율) 초밥을 만들기 위해 단촛물로 밥의 간을 맞추고 형태를 잡아줍니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 와사비를 콕콕 찍어둡니다. 연어 초밥 마요네즈 소스: 마요네즈, 식초, 설탕, 후춧가루, 와사비 연어 회 초밥을 만들 때 양파 위에 뿌려줄 소스입니다. 초밥을 만들 재료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밥 위에 연어 회를 올려주고 소스를 뿌려주기만 하면 되겠죠. 큰 쟁반 두 개에 담을 만큼 푸짐한 연어초밥을 만들었습니다. 못생긴 초밥이지만 싱싱한 연어로 만들었기 때문에 연어의 부드러운 식감과

『 튜브 』 아몬드 작가 손원평이 모두의 인생을 향해 보내는 강력한 응원의 메시지 [내부링크]

나는 오래전,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한 그 사람을 위한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실패한 사람이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는, 다시 떠오르는 이야기를 말이다. - 작가 말 - 김성곤은 젊은 패기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세상은 만만치 않았던 것인지 성공은 쉽지 않았다. 끊임없이 사업과 실패를 반복하며 돈과 시간을 탕진하고 어느새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 남는 건 빚더미와 초라하기 그지없는 구부정하고 불만 가득한 표정뿐이다. 몇십 년을 성공만을 생각하며 모든 열정을 쏟았지만 결국은 낙오자가 된 김성곤은 절망감과 함께 번아웃 상태에 이르렀다. 끝내는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에 그친 날이었다. 운명의 장난인지 컴퓨터에 저장된 자신의 젊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된다. 심술이 가득한 표정으로 움츠러 든 현재 자신의 모습과 너무도 달랐던 것이다. 부러웠고 닮고 싶었다. 그리고 완벽해 보였다. 그때는 몰랐다. 완벽한 순간은 평범한 일상 속에 녹아있다는 것을.

명란젓 요리 밥도둑 명란젓 무침 알고 보니 초간단 요리법 [내부링크]

냉동실 정리하다 얼려놓은 명란젓을 발견했습니다. 명란젓으로 무슨 요리를 만들어 먹을까 고민 끝에 명란젓 무침을 만들었습니다. 꽁꽁 얼었으니 1시간 정도 해동을 했습니다. 명란젓이 해동되는 동안 무를 얇게 엄지손톱 크기의 사이즈로 사각 썰기를 했습니다. 최대한 얇게 써는 것이 포인트예요~~^^ 썰어놓은 무에 소금 반 수저 넣고 단맛이 살짝 나면 좋으니 설탕(밥수저 반스푼) 또는 당원(1티스푼) 조금 넣어서 20분 정도 절여놓습니다. 파도 쫑쫑 썰어 준비합니다. 기호에 따가 청양 고추도 곱게 썰어서 넣어도 됩니다. 저는 없어서 생략!! 명란젓은 가위로 조각조각 잘랐습니다. 절여놓은 무는 물기를 꼭 짜줍니다. 시간이 남아서 파래무침을 먼저 했더니 양푼에 파래가 묻어있네요~~^^ 바쁘게 만들고 보니 중간 사진을 찍지를 못했습니다. ㅜ.ㅜ 내 블로그~~ 양념은 정말 아주 간단해요. 명란젓이 짭조름하고 무에도 간이 되어있으니 고춧가루 (종이컵으로 반컵), 다진 마늘 (반 스푼), 생강( 1티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 [내부링크]

나는 살아 있는 인간 실험실이자 시험장이었던 강제 수용소를 네 곳이나 전전했습니다. 거기서 어떤 사람은 성자처럼 행동할 때, 또 다른 사람은 돼지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았죠. 사람은 내면에 두 개의 잠재력 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그중 어떤 것을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그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 빅터 프랭클 저자 빅터 프랭클은 수감자 생활을 하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창안한 20세기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의사다. 이 책은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은 유대인 정신 의학자, 그의 생생한 체험 수기를 담은 책이다. 나치 강제 수용소를 생각하면 수감자들이 겪었을 고통, 죽음, 두려움과 같은 표면적인 감정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수감자들의 생활이 어땠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니 그들의 고통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아들이자 남편이고 아버지였으며 신경정신과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

2022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은?? [내부링크]

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이토록 평범한 미래 저자 김연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10.07. 김연수 9년 만의 신작 소설집! 종말 이후의 사랑에 대한 여덟 편의 이야기 "동료 소설가들이 눈이 아주 매서우신 분들인데, 그런 분들이 제 소설을 좋게 읽어주셨다고 하니까 아주 특별한 칭찬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김연수 작가의 소감 중) 공동 2위 마음에 없는 소리 김지연 마음에 없는 소리 저자 김지연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03.10. "문학동네신인상 만장일치의 주인공, 김지연 첫 소설집" 오, 윌리엄!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오, 윌리엄!(Oh William!) 저자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10.31. “작가의 대표 캐릭터 루시 바턴을 화자로 삼아 쓴 두번째 소설" 공동 3위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정지아 출판 창비 발매 2022.09.02. "한 남자가 헤쳐온 격랑 안에서 발견하는 끝끝내 강인한 우리의 인생" 유

<범죄소설>나오미와가나코-오쿠다 히데오 [우리는 오늘 남편을 죽였다] [내부링크]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상습적인 폭력을 가하는 아버지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나오미. 나오미는 친구 가나코가 남편(다쓰로)이 휘두르는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공포에 짓눌린 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오미는 가나코를 대신해 ‘클리어런스 플랜(남편 실종 계획)’을 세우게 된다. 주인공 나오미는 백화점 외판부에서 근무하는 씩씩하고 똑똑한 여성이고, 가나코는 조용하고 순종적인 여성이다. 나오미와 가나코는 다쓰로를 제거하기 위해 사전 연습까지 하는 치밀하고 대담함을 보이지만 계획은 어설프기 짝이없다. 남편을 살해하고 암매장하여 단순 실종으로 처리하기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치밀하게 계산한 완전범죄라고 믿었던 플랜의 허점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나오미와 가나코는 시시각각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결국 시누 요코로 인해 발각되면서 추격전을 벌이는데, 이 과정이 정말 손에 땀이나게 한다. 사람을 죽여도 전혀 죄의식이 없는, 두 여자들은 분명 나쁘다고 말해야 하지만 속으로는 응원하면서

<소설> 정글만리 1,2,3 -조정래 [내부링크]

정글만리 1 저자 조정래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3.07.15. 중국무대로 한국 상사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창피하게도 이제서야 조정래 작가가 왜 그렇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지 느꼈다. 문체마다 카리스마는 말할 것도 없고, 상하이 여자가 카랑카랑 낭창낭창 걸어가는 모습에서 내 엉덩이도 덩달아 움직일 뻔 했다. #정글만리 #조정래 #상사원 #한국소설 #책추천 #중국역사 #한국역사

<로맨스소설>프랙처드,삶의 균열-대니 앳킨스 [내부링크]

프랙처드, 삶의 균열 저자 대니 앳킨스 출판 살림 발매 2015.09.24. "왠지 모르지만 현실이 두개로 분리된것 같아." "우리 모두의 삶에 균열이 생기고 말았어······.사고가 일어난 바로 그 순간에." 가볍게 읽기 딱 좋은 책이다. 그런데도 제목을 두고 엄청 오래 생각을 했다. 영화로 나오면 꼭 보고 싶은데, 아마 눈물을 좀 흘리겠지 싶다. #프랙처드 #삶의균열 #대니앳킨스 #박미경 #책추천 #영국로맨스소설 #영국소설

<소설>책 도둑 1,2- 마커스 주삭 [내부링크]

책도둑 1 저자 마커스 주삭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5.02.12. 유대인을 학살하려는 나치들 그속에서 유대인을 숨겨주는 평범한 가족과 책을 훔쳐보는 한 여자아이와 따뜻하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 평범한 시민들속에는 아군도 적군도 없다. 배고프고, 춥고,두려움 전쟁은 공포만 안겨준다. 재밌게 읽었다고 말하기가 미안한 가슴아픈 한 민족의 아픔을 담은 소설이다. #오스트레일리아소설가 #마커스주삭 #책도둑 #히틀러 #유대인 #책추천 #소설 #미젤 #독일 #아마존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소설>그리고 산이 울렸다. -할레드 호세이니 [내부링크]

그리고 산이 울렸다 저자 할레드 호세이니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13.07.15. 할레드 호세이니 책은 모두 아프카니스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조국에 대한 사랑과 연민이 느껴진다. 사랑하는 아들을 잃을까 몽유병을 앓고 있는 아이 목에 방울을 달아 놓았지만, 어느날 인간들이 두려워 하던 괴물이 아들을 데리고 산으로 가버린다. 아버지는 아이의 울부 짖음과 방울소리가 계속 들리는 듯 하염없이 산을 바라본다. 방울의 울림이 소설 전면에 녹아있다. #그리고산이울렀다 #할레드호세이니 #아프카니스탄 #장편소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에세이>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박세희 [내부링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저자 백세희 출판 흔 발매 2018.06.20. '그래 맞아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도 떡볶이는 먹고싶고, 드라마 내용은 궁금하니깐' 끊임없이 자기 검열은 하는 작가 겉으로는 너무도 당당해 보일 것 같은 작가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 받은 내용을 자신의 속내까지 솔찍하게 써냈다. 2편도 나온다면 봐야겠다. #백세희 #죽고싶어도 떡볶이는 먹고싶어 #정신과상담 #우울증 #에세이

<에세이>어느날 서점 주인이 되었습니다.-페트라 하르트리플 [내부링크]

어느 날 서점 주인이 되었습니다 저자 페트라 하르틀리프 출판 솔빛길 발매 2015.08.14. 요즘은 서점 보기가 힘들어 진거 같다. 나도 서점을 운영하고픈 마음은 잊지만 페트라 하르트리플 처럼 서점을 성공 시킬 자신이 없다. 현실이 아니겠는가 우리 지역에도 저렇게 붐비는 서점이 있으면 흐믓할 것 같은데.... #오스트리아 #페트라하르트리플 #빈 #에세이 #서점

<자기계발>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내부링크]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팀 페리스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17.04.03.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의 비밀 #타이탄의도구들 #인문 #팀페리스

<추리소설> 스노우맨- 요 네스뵈 [내부링크]

스노우맨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발매 2012.02.20. 도서관에 갈 때마다 늘 읽어 보고 싶었지만 분량 때문에 선뜻 손이 안 갔던 책이다. 그러나 읽는동안 정말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금방 읽어 버렸다. 죽음의 표식 눈사람! 범인은 세상 두려울 것이 없는게 아닌가! 죽이려 마음먹은 사람의 집 앞에 떡하니 눈사람을 만들어 놓으니 말이다. 그것도 집을 바라보는 눈사람을... #노르웨이소설가 #추리소설 #요네스뵈 #베스트셀러 #책추전 #눈사람

<소설> 쇼코의 미소-최은영 [내부링크]

쇼코의 미소 저자 최은영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6.08.10. 술술 읽히는 단편소설 그러나 감동이 진한 소설 가끔 눈물도 흘리게 하는 소설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저자 마르셀 에메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02.03.30. 단편소설인데 작가의 상상력은 정말 놀라웠다.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생존 시간 카드, 속담, 칠십리 장화,천국에 간 집달리 #쇼코의미소 #벽으로드나드는남자 #단편소설 #한국소설 #프랑스소설 #수상작 #최은영 #마르셀에메 #책추천 #책리뷰

<소설> 풀꽃도 꽃이다.1,2 -조정래 [내부링크]

풀꽃도 꽃이다 1 저자 조정래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6.07.12. 이 책의 리뷰는 쓰기가 어렵다. 아무래도 나 또한 부모이고 어느 정도는 공감을 하기에 쉽게 비판도 할 수 없었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기를 바라며,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며, 후회없이 살기를 바란다. 작가가 강교민이 무슨뜻인지 퀴즈를 냈는데 강한 교육열 민족 ㅋㅋㅋ 너무 쉽게 생각했나? #조정례 #풀꽃도꽃이다 #장편소설 #한국소설 #책추천 #스카이캐슬

홍매화 [내부링크]

봄이 왔어요^^ #봄꽃 #순천 #옥천동 #홍매화거리 #홍매화 #매산 #홍매화거리 #매화꽃

<소설> 연을 쫓는 아이 - 할레드 호세이니 [내부링크]

연을 쫓는 아이 저자 할레드 호세이니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10.11.15. 자신의 또다른 아들은 두고 한 아들만 데리고 아프가니스탄을 떠나야 했던 아버지의 마음은 어땠을까.... 이유가 어떠하든 참 모질다. 하산은 알고 있었을까 자신이 모시고 살던 주인 어른이 아버지 이었음을?... #연을쫓는아이 #할레드호세이니 #아프가니스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소설>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 - 리안 모리아티 [내부링크]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 저자 리안 모리아티 출판 마시멜로 발매 2016.06.13. 마흔 살 앨리스가 사고로 10년의 기억을 모두 잃고 스물아홉살로 돌아갔다. 피부는 늙어있고, 뜨겁게 사랑하는 남편과도 이혼 절차를 밟고 있고, 뱃속에 있어야 할 첫 아이가 벌써 학교에 다니는데 영... 까칠하다. 어느 낯선 남자와도 보통 사이가 아니다!! 모든것이 낯설지만 앨리스의 현실이다. 기억을 잃은 덕에 모든것이 제자리로 찾아가는 재미난 소설!! #아마존뉴욕타임스스테디셀러 #리안모리아티 #오스트레일리아소설 #책추천 #리뷰 #베스트셀러

<자기계발> 존스 할아버지의 낡은 여행 가방 - 앤디 앤드루스 [내부링크]

존스 할아버지의 낡은 여행 가방 저자 앤디 앤드루스 출판 뜨인돌출판사 발매 2018.04.14. 한 걸음 물러나면 보이는 새로운 세상 존스 할아버지의 낡은 여행 가방 중에서 인생의 터닝 포이포인트가 될 관점을 보라는 삶의 정답을 알고 있는 존스씨!! 사람들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눈앞에 있는 것만 보기 때문이네. 주변을 넓게 보게! 제대로 숨쉬고,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삶이 힘들고 피곤하고 아무런 답을 찾을 수 없을때 꼭 내게도 말을 걸어 줬으면.. #자기계발 #존스할아버지의낡은여행가방 #앤디앤드루스 #베스트셀러

산에서 내려다 본 풍경 [내부링크]

번민을 달래며 (다산 정약용) 비는 내리지 않고 구름만 살짝 뒤이어 해가 돋으니 울타리 뚫고 물을 끌어 채마밭에 대었네 상추잎 푸르를 때 제비 날아들고 겨자 새움 돋는 곳에 장닭이 졸고 있네 흙 먹는 농사꾼이 어찌 낙을 알겠는가 남다른 군자라면 빈궁 한스러워 말아야지 산 속에서 밭매면서 집안 단속 하고 있으니 괴롭게 경전공부 할 생각 말아야 하네

<소설> 오리진1,2 - 댄 브라운 [내부링크]

오리진 2 저자 댄 브라운 출판 문학수첩 발매 2017.11.23. 하버드 대학 교수 로버트 랭던의 첫 제자인 에드먼드 커시는 천재 컴퓨터 과학자다. 에드먼드 커시는 과학을 통해 많은 예측을 하면서 예언자로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다.그런 그가 이번에도 종교의 교의와 정면으로 충돌할 엄청난 발표를 앞두고 총에 맞아 죽음을 당하면서 로버트 랭던이 제자가 발표 하려던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여기서 에드먼드 커시가 만든 ‘인공지능’ 컴퓨터 윈스턴이 나오는데 인간처럼 생각하며, 인간처럼 말하는데 로버트 랭던이 진실을 알아내는데 조력자가 된다. 과학 내용이 들어간 소설은 늘 어렵지만 이번에도 재밌게 읽었음 #오리진 #댄브라운 #과학소설 #영미소설 #책추천

연 날리는 아저씨 [내부링크]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연 날리는 아저씨! #여수이순신광장 #해양공원 #가오리연

<일본소설>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 나쓰카와 소스케 [내부링크]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저자 나쓰카와 소스케 출판 아르테 발매 2018.01.12. 시대를 초월한 오래된 책에는 큰 힘이 담겨 있단다. 힘이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읽으면 넌 마음 든든한 친구를 많이 얻게 될 거야 난 책을 매일 읽는다. 그러나 깊이있게 책을 해석하지 못함이 늘 아쉽고, 답답함을 느끼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 지는건 아니다. 언젠가는 깊이있는 책을 즐겨보고 깊이있게 해석하는 날이 오겠지? 올라나....... #일본소설 #책을지키려는고양이 #나쓰카와소스케 #베스트셀러

<자기계발> 책을 삼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 - 김세연 [내부링크]

책을 삼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 저자 김세연 출판 봄풀출판 발매 2016.07.01. 독서는 휴식이고 배움이다. 무엇을 배우는 것은 나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함이지 한계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다. 독서는 온전히 나를 위한 작업이다. 그래... 꼭 지금 이해하고 해석 한다고 진을 뺄 필요는 없지! 어느순간 한계를 넘어서겠지!

<에세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외2권 - 미치앨봄 [내부링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저자 미치 앨봄 출판 살림 발매 2017.06.16. 진정한 스승이란 이런것!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저자 미치 앨봄 출판 살림 발매 2010.02.18. 천국에 가서 다섯 사람을 만난다. 사랑했던 사람 또는 전혀 모르는 사람!! 결말도 마음에 들고 재밌게 읽었다. 숨결이 바람 될 때 저자 폴 칼라니티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16.08.22. 죽음을 앞둔 사람이 쓴 에세이 삶이란... #미치앨봄 #폴칼라니티 #숨결이바람될때 #천국에서만난다섯사람 #모리와함께한화요일 #책추천

<과학>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내부링크]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저자 올리버 색스 출판 알마 발매 2016.08.17. 이 책은 신경정신과 의사의 임상 기록이 담긴 책이다. 제목에 흥미를 느껴서 읽게 됐지만, 전혀 관심없는 분야이기도 했다. 제목만 보고 주문한 책이 크기도 크고, 분야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과학이라 상당히 당황을 했다. 그렇다고 내 탓으로 도서관에 들어온 책을 안 읽고 내버려 두는건 예의도 아니고 , 그냥 책 꽂이에 꽂혀있을 책을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에 집으로 들고왔다. 하지만!! 어라! 웬일이니? 책이 정말 재밌어! 의학쪽 책인데 내용도 쉽고, 정신 질환의 다양성이 흥미진진하다. 아내를 모자로 차각한 남자는 정말로 아내 머리가 모자로 보여지는 어느 대학 교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단다. #신경정신과 #올리버색스 #아내를모자로착각한남자 #책추천 #베스트셀러 #책을읽어드립니다

<소설> 당신의 완벽한 1년 - 사를로테 루카스 [내부링크]

당신의 완벽한 1년 저자 샤를로테 루카스 출판 북펌 발매 2017.01.09. '당신의 완벽한 1년' 한나 마르크스는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랑하는 남자친구 지몬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1년의 플랜을 계획한 다이어리 제목이다. 그러나!! 상실감에 빠진 지몬는 한나가 준 다이어리를 어느 자전거에 걸어놓고 사라져 버렸다. 여자 친구를 남겨놓고 떠나기가 미안한 지몬의 진심이 하늘에 통했을까? 자전거 주인인 요나단 그리프라는 남자와 사랑 빠진다. 아니지.... 요나단이 한나를 만나기전에 이미 한나를 사랑하기 시작했다고 해야 맞지! #독일소설 #당신의완벽한1년 #사를로트루카스 #로맨스소설

<소설> 라이프 리스트 - 로이 넬슨 스필먼 [내부링크]

라이프 리스트 저자 로이 넬슨 스필먼 출판 나무옆의자 발매 2015.06.30. 돌아가신 엄마가 딸 브렛 볼링거가 열네 살 때 작성한 ‘라이프 리스트’를 1년 동안 완수해야 재산을 물려 준다는 유언을 남겼다. 브렛 볼링거가 어쩔 수 없이 유언에 따라 실행에 옮기면서 좌충우돌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고있는 소설이다. #영미소설 #로맨스소설 #라이프리스트 #로이넬슨스필먼 #책추천 #베스트셀러

<소설> 소년이 온다.- 한강 [내부링크]

소년이 온다 저자 한강 출판 창비 발매 2014.05.19. 그날 군인들이 지급받은 탈환이 모두 팔심만발이였다는것을 그때 그 도시의 인구가 사십만이었습니다. 동호야... #518 #한강 #소년이온다 #전남대학교 #광주

<소설> 잠 1,2 - 베르나르 베르베르 [내부링크]

잠 1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7.06.08. 역시 베르베르의 상상력은 알아줘야해 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역설수면중에 꾸는 꿈이 우리를 다시 진실로 데려다 놓는다고. 꿈은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는 선물 같은거야. 꿈의 메세지는 상징이나 알레고리, 기묘한 이미지 등의 형태로 우리에게 전달돼. 무의식이 말을 하는거야. 무의식은 의식보다 훨씬 많은 것을 이해해 . 수면을 통해서 과거 또는 미래의 나와 만난다면 좋은 친구같이 대화를 할 수 있을지는... 과거의 나에게 간다면 아마 엄청 잔소리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과거의 나도 말을 잘 듣는 타입이 아니라서 입만 아프겠지! #잠 #베르나르베르베르 #프랑스소설 #책추천 #책리뷰

<소설>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에두아르도 하우레기 [내부링크]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저자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16.10.27. 동거남 호아킨에게 배신을 당해 절망에 빠진 사라에게 말하는 고양이 시빌이 다가와 행복을 볼 수 있는 훈련을 시킨다. 그리고 정직한 사랑이 찾아온다. 사실 넌 그렇게 많은 공간과 물건이 필요없어. 네가 말한 괜찮은 지역에서 살 필요도 없다고. 너한테 필요한 건 행복을 볼 수 있는 집이야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역시 심리학 박사가 쓴 소설이였다. #에두아르도하우레기 #힐링소설 #영미소설 #고양이는내게행복하라고말했다 #심리학박사 #책추천 #책리뷰

임연수 생선 말리기 [내부링크]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가 좋아서 생선 말리기 딱! 좋은데 똥파리가 날 힘들게 하는구만 ㅜ.ㅜ 고양이도 가만히 있는데 말이지 !! #생선말리기 #이면수 #임연수

나무 가지치기 했어요 [내부링크]

감나무, 석류나무, 모과나무, 목련꽃나무 , 이름이 뭐였더라....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ㅋㅋ 봄맞이 나무관리를 시작하면서 죽은 나무는 베어내고, 가지가 한정 없이 뻗은 나무는 가지치기를 했더니 ( 난 나무 세그루만 베어 냈지만) 팔이 후덜덜하다. 신랑이 할 때는 엄청 쉬워 보여서 겁없이 덤벼 들었던 톱질에 엄청 당황했지만 아닌척 세그루나 베고 자랑스럽게 손가락 세개를 쫙 펴서 신랑 앞에서 흔들었는데 이게 흔든건지 흔들린건지..... 식구들 손목 보호 차원에서 전기톱 하나 사주세요!! 라고 마음으로만 외쳐보는걸로...^^ 모든 정리가 다 끝나고 난 후에 텃밭에 아버님이 이씨앗 저씨앗 토닥토닥 심으시고, 다니는 길목에는 매년 봄마다 심으시는 튤립, 또 이름 모를 꽃들을 심으셨는데 이번에는 어떤 놈들이 튀어 나오려나.... 아버님께 물어보면 될 일이지만 그냥 패스~~^^

<에세이>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한승원 [내부링크]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저자 한승원 출판 불광출판사 발매 2018.03.09. 내게는 한국소설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다. 어쩌다 읽은 소설들은 어둡고 무거웠던 민족의 아픔들을 꾹꾹 눌러 담아놔서 가볍게 읽기가 매우매우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 소설가들은 유머도 없고, 다들 넘 우울해!! 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부끄러운 고백;;) 천관사에 가서 봄을 먹었다 보랏빛 오랑캐 꽃을 먹고 분홍빛 꽃잔디 꽃을 먹고 황금색 배추꽃을 먹었다. 질경이도두릅도 먹고 칡 순도 먹었다. 꾀꼬리 울음소리 휘파람새의 울음소리 비둘기 소리 장끼 소리도 먹었다. 삼층 석탑도 먹고, 범종도 먹고, 대웅전 안의 부처님도 관세음보살님도 먹었다. 나는 거대한 한송이 꽃이 되어 가슴 두근거리며 해우소에 가서 가랑이를벌리고 봄의 교향시를 휘 갈겼다. 〈봄을 먹었다〉 전문 이렇다!! 이렇게 깊이 있게 유머러스하시다. 편식하려는 아이에게 먹어 보지도 않고 모양새로 맛이 있네 없네 판단하지 말라고 가르쳤던 내가 책을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내부링크]

밥 먹듯이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책을 읽는 것, 글을 쓰는 것을 나는 밥 먹듯이 한다. 이롭기는 하지만 지루한 책, 딱딱한 이론 책, 사전이나 옥편을 뒤적거리면서 읽어야 하는 책, 노루 뼈 삼년 고아 먹듯이 천천히 오랜 세월을 두고 야금야금 읽어야 하는 경전들을 나는, 토악질할 때 하더라도 일단 꿀꺽 삼켜놓고 보듯이 구역질해 가면서 좌우간에 읽어놓고 본다. 그 책들을 읽어가다 보면 즐거움이 생기고 읽어 놓으면 그것이 내 뼈가 되고 살이 된다. 그러다 보면 더욱 어렵고 딱딱한 책들을 읽어낼 소화력이 생긴다. -꽃을 꺾어 집으로 들어오다- 중에서 #한승원 #에세이 #꽃을꺾어집으로돌아오다 #산문집 #책리뷰 #책추천

<소설> 길 위의 소녀 - 델핀 드 비강 [내부링크]

길 위의 소녀 저자 델핀 드 비강 출판 비채 발매 2016.09.30. 어차피 아빠 엄마는 상관 안 하잖아요, 나에 대해서 그렇듯이 노에 대해서도요, 우린 내놓은 애들이잖아요, 아빠 엄마가 포기했잖 아요, 아빠 엄마는 그냥 바탕을 유지하는 선에서 균열만 때워보려고 애쓰죠 엄마가 안아줬으면, 머리칼을 쓰다듬어 줬으면, 울음이 멈출 때까지 꼭 품어줬으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길위의소녀 #델핀드비강 #프랑스소설 #책추천 #책리뷰

꽃들이 잔치해요 [내부링크]

꽃들이 잔치를 벌렸다고 해서 구경나왔어요 ^^ 서울에 사는 가족들에게 보여 주려고 이리 찍어보고 저리 찍어보는데.... 제가 받았던 감동이 사진에서는 느낄 수가 없네요 ㅜ.ㅜ 사진속에 보이는 저 동천은 순천만까지 이어지는데요^^ 겨울에는 천둥오리 이름 모를 철새들 그리고 독수리!! 가 오고요. 물속에는 종아리 만한 물고기들이 대가족을 이루고 살아요! 그런데 낚시꾼들 제발 괴롭히지 마세요 ㅜ.ㅜ 저 길을 따라 순천만까지 갈수 있는데, 특히 하이킹하기에 딱이에요. 저는 도시락 싸들고 유모차 밀며 간 적도 있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ㅋㅋ 요즘 같은 날씨는 하이킹 하기에 딱이죠! 썬크림 듬뿍 바르고 모자 꾹꾹 눌러쓰고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자전거 끌고 순천만까지 갔다와야 겠어요. #벚꽃 #순천만 #하이킹 #동천

<추리소설> 그림자 소녀 - 미셸뷔시 [내부링크]

그림자 소녀 저자 미셸 뷔시 출판 달콤한책 발매 2014.07.28. 비행기 사고로 전원 사망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갓난아이를 두고, 부유한 집과 가난한 집이 서로의 손녀라며 싸우게 된다. 누구의 손녀임이 밝혀 지기는 하는데 개운한 느낌이 없어 아쉽지만 가볍게 읽기는 재밌는 책이다. #프랑스소설 #미셸뷔시 #그림자소녀 #추리소설 #책추천

기침 멈추는 법 무즙,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생양파 최고예요 [내부링크]

우리 가족이 직접 쓰는 방법들을 알려 드릴게요. 1.생무즙(기침이 심할때) 위 사진은 귀찮아서 저렇게 통으로 먹을때 찍은 사진이지만, 생무를 즙으로 내어서 마셔야 해요. 필요한 양에 따라서 착즙기 or 강판을 이용하는데요. 착즙기는 건더기와 즙이 분리가 되니깐 따로 설명은 필요 없겠죠.^^ 무즙이 적은 양이 필요할 때는 강판으로 갈아서 요런 거름망에 강판으로 간 무를 넣고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면 끝! 어른들은 소주잔 정도 마시면 된다고 하는데. 우리집 어른들은 종이컵으로 드심 ㅋㅋ 초등입학전인 아이에게는 소주잔으로 반잔을 먹입니다. 아이가 먹기 매울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3시간 정도 뒀다가 먹입니다. 기침이 심할때나, 감기 기운이 있다 싶을때 저희 집에서는 효과적으로 잘 쓰는 방법입니다. 2. 생양파 (감기 예방, 잔기침) #감기초기 , #잔기침에 효과를 짱으로 보는 #생양파! 이 방법은 작은애 때문에 좋다는 걸 알게 됐어요. 환절기때 였어요. 작은애가 낮에는 괜찮은데, 자려고 눕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조 그린 / 예감은 틀리지 않았어 - 줄리언 반스 [내부링크]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저자 존 그린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2.08.01. 암투병중인 소녀와 소년의 가슴먹먹해지는 사랑과 우정을 담은 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저자 줄리언 반스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12.03.26. 세월이 흘러 진실을 알면 뭐하나...이미 늦었는데! 엄마가 좀 이상했는데.... 추리소설 같은 추리소설 아닌 소설! 영화로는 못 봤는데 한번 챙겨봐야 겠다. #줄리언반스 #존그린 #예감은틀리지않았어 #잘못은우리별에있어 #영미소설 #책추천 #책리뷰

<성장소설> 아몬드 - 손원평 / 위저드 베이커리 - 구병모 [내부링크]

아몬드 저자 손원평 출판 창비 발매 2017.03.31. 늘 무표정한 선윤재는 아몬드 같이 생긴 편도체에 이상이 있어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두려움도 느낄 수 없는 감정 표현 불능증인 알렉시티미아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런 윤재의 무감각한 감정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건 사랑과 희생이였다. 톡. 내 얼굴 위에 눈물방울이 떨어진다. 뜨겁다. 델 만큼 그 순간 가슴 한가운데서 뭔가가 탁, 하고 터졌다. 이상한 기분이 밀려들었다. 아니, 밀려드는 게 아니라 밀려 나갔다. 몸속 어딘가에 존재하던 둑이 터졌다. 울컥. 내 안의 무언가가 영원히 부서졌다. 윤재는 비로소 인간이 되었음을 느꼈다. 이 시대의 타인에 대한 공감 불능증도 사랑으로 부서지길.... #아몬드 #손원평 #한국소설 #알렉시티미아 #책추천 #책리뷰 #편도체 위저드 베이커리 저자 구병모 출판 창비 발매 2009.03.27. 새엄마 배선생과의 갈등으로 말을 더듬게 되고, 늘 저녁식사를 빵으로 대신하는데도 전혀 관심없는 친아버지

순천 윗장 국밥 한그릇 [내부링크]

순천 윗장에 국밥촌이 있습니다. 머리국밥이 먹고 싶을때는 일부러 윗장까지 먹으러 가는데 멋부림 없는 순수한 국물맛이 장점이죠 ^^ 또 2인부터 수육도 한 접시 푸짐하게 나오는데 그게 또 그렇게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국밥 한 그릇가격은 7.0 #돼지머리국밥 #순대국밥 #순천윗시장 #국밥집

어린 시절 만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어린 시절 봤던 만화 중 다시 보고 싶은 게 있나요? 블로그 씨는 날아라 슈퍼보드요~ 어린 시절 봤던 다시 보고 싶은 만화를 생각하는데 마음이 스산해지는지 알 수가 없네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학창 시절에는 오후 5시~6시까지하는 만화를 꼭 챙겨 봤었죠. 그렇게 정신 없이 만화를 보고 나면 왠지 울쩍하다 싶은 마음이 정돈이 되었던거 같아요! 그때 봤던 만화는 기억이 없는데! 유년기때 봤던 만화가 생각나네요^^ 유년기에는 호호아줌마, 모래요정, 꼬마자동차 붕붕, 둘리, 빨강머리 앤,개구리 왕눈이 또 하나가 있는데 그건 아무리 찾아봐도 제목을 모르겠어요! 오뚜기 같이 생긴 것들이 가족을 이루고 사는 만화 였는데, 도저히 못 찾겠더라구요! 어른이 되어서 다시 봤던 둘리는 어릴때 봤던 느낌과 틀려요 ㅋㅋㅋ 너무 얄미운 둘리죠! 고길동 주인 아저씨 너무 착하지 않나요? 이래서 모든걸 입체적으로 봐야 하나봐요! 글 마무리하고 옛 만화들을 다시 찾아봐야 겠네요. ㅡ끝ㅡ

4월의 눈 [내부링크]

겨울에도 눈을 못 봤는데 4월 봄에 보네요! 땅에 사는 곤충들은 따뜻하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은 싸늘 할 때도 있잖아요^^ 저 홀씨가 엄청 날아 다니는데, 정말로 눈이 내리듯 하거든요! 얼굴을 한번씩 스치고 지나 가는데, 간질간질 아기가 얼굴을 만지는거 같아요. 폭신폭신 솜 같은게 버드나무 홀씨라고 해요.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어 버린 주인공도 함께 올려봅니다. #4월 #버드나무 #홀씨 #솜

<스릴러> 숲- 할런 코벤 /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내부링크]

숲 저자 할런 코벤 출판 비채 발매 2012.10.08. 폴 콜프랜드는 아주 정의롭고 유능한 검사다. 그런 그에게는 가슴아픈 과거가 있는데, 학생때 알바로 있던 캠프장에서 여동생이 친구들과 함께 살해가 된 것이다. 그런데!! 그 동생이 살아 있을수도 있다는 단서를 찾았다. 흑인 여성 스트리퍼의 억울한 강간사건을 해결하는 과정도 아주 흥미진진하며, 동생을 찾으려, 묻혔던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도 정말 흥미롭다. 상당히 두꺼운 책인데도 술술 읽혔어요 ^^ #할러코벤 #숲 #영미소설 #스릴러소설 #추리소설 #책리뷰 #책추천 당신 인생의 이야기 저자 테드 창 출판 엘리 발매 2016.10.19. 아....엄청 감동적이고 여운이 남는 소설이라는데! 어디서 감동을 받아야 하는지, 어떤 부분이 여운이 남는 건지 모르겠어서 안타깝다. 이런 종류의 소설은 내게는 어려워서 여러번 꼭꼭 씹어 소화를 시켜야 할 소설이다. #테드창 #당신의인생이야기 #과학소설 #영미소설 #책추천

사랑이 담긴 딸기예요 [내부링크]

손자 사랑이 크신 아버님이 딸기화분을 키우십니다.익을 때마다 하나씩 톡톡 따먹는 재미를 맛보라며 손자를 위해서 매년 딸기를 키우시죠^^ 조금만 늦게 따도 벌레들이 반은 먹어 치우니 늑장을 부리면 절대 깨끗하고 온전한 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우리집 막내가 잘 익은 딸기 세개를 따서 누나 입에 하나 넣어 주고는 나머지는 녀석 입으로 쏙쏙 들어가네요 ^^ #딸기 #딸기화분

꽃길을 걷다. [내부링크]

사랑의 정원 장미덩쿨길이에요! 진정한 꽃길!^^ 마을 호랑이 할아버지들께서 관리하신다고 해요. 사랑의 정원을 들어서기 바쁘게 꽃향기가 향긋해요! 이런 꽃향을 담은 향수는 없겠죠? 맡아보지 못한 향수가 많으니 장담은 못하겠네요 ^^ 겨울을 좋아하는 북극여우는 여름이 가까워져 무섭지만 꽃이 피는건 너무 좋습니다. 여름아 더위야! 제발 부탁이다 순하게 지나가라~~ 미니미니한 빨간 장미는 작아도 장미의 품위있는 자태를 뽐내며 "이래 봬도 난 장미라구!" 말하는거 같아요. 코스모스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름은 다르겠죠? ㅋㅋ 노랑색 정말 예뻐요! 어렸을때도 노랑색 크레파스만 몽당이 됐어요^^ #장미덩쿨 #꽃길 #사랑의정원

산책하기 좋은 날 [내부링크]

구름, 바람, 햇빛이 모두 적당하여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비오기 직전이나, 흐린 날 산책하는 걸 아주 좋아해서^^ 오늘같이 구름이 두터울때 무조건 나갑니다. 이런 날에 바닷가를 가야 하는건데 그게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중간에 가끔 해가 반짝 나오긴 했지만 바람만 불면 얇은옷에 추워지니 적절한 온도 유지에 딱이지요^^ 조카가 키우던 도마뱀이 죽었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는 그 도마뱀이!! 여기는 툭하면 쓱! 지나가서 오늘도 저를 놀라게 했지만! (꼭 뱀꼬리 같거든요) 산책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온뒤 #동천 #산책 #흐린날

감기 [내부링크]

이번 감기몸살 정말 오래간다.

천국의 열쇠 - A.J. 크로니 [내부링크]

천국의 열쇠 저자 아취볼드 조셉 크로닌 출판 섬앤섬 발매 2014.12.25. '천국은 하늘에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바로 여러분의 손 안 에 있다…… 천국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또한 어디에 있더라도 좋은 것이다.' 치셤 신부는 중국에서 선교사로 있으면서 고난의 연속이지만 늘 성실함과 지혜로 고난을 이겨낸다. 이 과정이 참으로 감동적이며 교훈적인데, 정말 종교인이라면 가슴깊이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치셤 신부 삶은 인내와 용기와 청빈으로 일관되었으며,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득 안은 종교인이다. 대조적으로 출세지상주의자 안셀모·밀리 신부가 나오는데 (정말 얄미움 ㅋㅋ) 현실주의자이며 이기적인 안셀모·밀리 신부는 천국의 열쇠는 만지기 힘들듯하다. 중학생때 아는분의 서재에 놀러 갔다가 이 책을 선물로 받게 되었는데 몇십년이 지나도록 책장에 그대로 꽂아 놓기만 했을뿐 한번도 관심을 갖은적이 없다. 어째서 이렇게 좋은책을 그렇게 외면한건지... 기회가

순천만 낭트정원 [내부링크]

하루종일 구름이 짙다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간단하게 컵라면, 김치, 밥,요거트,빵, 비스킷을 챙겨서, 순천만 낭트공원으로 향했다. 순천역에서 시작해서 동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사진에서 보는 다리를 만나게 돼요. ^^다리만 건너면 낭트공원에 5분안에 도착가능!! 바람도 적당하고, 구름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자전거 타기 너무 좋음좋음~~^^ 순천 문학관(월요일 휴무)을 바라보며, 푹 쉬고 있는중! 쉬는데 열중하다보니 사진을 못 찍었는데, 민속놀이도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그리고 저 상태로 뒤로 돌아보면 낭트정원인데, 목화나무, 포도나무를 지나면 프랑스의 빨래배라는 뱅쇼에 커피숍이 있다. 낭트정원을 지나 순천만으로 가는길에서 한컷! 구름 믿고,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다녔는데 집에와서 보니 팔다리가 ㅜ.ㅜ #순천만 #순천만문학관 #순천만낭트정원 순천문학관입구 전라남도 순천시 교량동 #남도삼백리길 #순천만트래킹 #순천트래킹

풍성하여라! [내부링크]

봄에 말끔히 정리하고 찍었던 사진입니다. 어떤 씨앗을 심었는지 궁금했죠! ^^ 짜잔~~~ 변신 했습니다.^^ 숱 쳐주고 싶다 .... 참고로 저는 풀숲에 들어가면 온 몸이 간지러워서 도저히 들어 갈 엄두를 못내요 ㅜ.ㅜ 자~~ 어떤 작물들이 쑥쑥!!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안쪽에 있는건 못 찍었어요 ) 매년마다 포도가 열리지만 이렇게 풍성하게 열린건 처음 보는거 같아요! 방울 토마토! 방울보다 큰 토마토! 얘는 서양 산딸기인데요. 맛은 없어요 ㅋㅋㅋ 사과나무 세 그루가 있는데 한번도 제대로 먹어 본 적이 없는데 ^^ 이번에는 큼직하니 좋아요! 어른들이 제일 뿌듯해 하시는 비트입니다. 물김치 만들때 주로 쓰지만, 덕음해서 차로도 마셔요! 블루베리는 새들이 너무 탐을내서 거실 앞에 두고 키워요 ㅋㅋ 우리애들 먹일 천연 비타민인데!! 어미새가 새끼 먹이려고 어찌나 날아 오는지.... 저도 어미 잖아요! 새들한테 양보 못하죠~~ ㅋㅋ 나무 가지치기 했어요 감나무, 석류나무, 모과나무

고양이 1,2 [베르나르 베르베르] 컴퓨터로 세상을 배우는 고양이 [내부링크]

고양이 1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8.06.12. 영혼을 가진 것은 모두 소통이 가능하다고 믿는 암고양이 바스테트가 인간의 지식을 과학의 힘으로 얻은 수고양이 피타고라스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알게된다. 소통이 원할하면, 전쟁도 테러도 없을지도 모른다는 바스테트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원할한 소통은 실보다 득이 더 많음을 잘 알고 있다. 부모와 형제와 남편과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눠야지!! 피타고라스의 지혜 내게 무슨 일이 벌어지든 다 나를 위한 것이다. 이 시간과 공간은 내 영혼이 현신을 위해 선택한 차원이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친구들은 내가 얼마나 사랑할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내 적들과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무수한 장애물들은 나의 저항력과 투쟁력을 확인하게 해준다. 내가 부닥치는 문제들은 내가 누구인지 깨닫게 해준다. 나는 내 행성을 선택했다. 나는 내 나라를 선택했다. 나는 내 시대를 선택했다. 나는 내 부모

싫다면서 하고 있어 하하하 - 최현정 [내부링크]

싫다면서 하고 있어 하하하 저자 최현정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9.01.07. 스트레스 풀기 딱 좋은 책이라서, 막 열심히, 막 진지하게 읽을 필요가 없는 가벼운 에세이! 그러나 맞아!맞아! 하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위로도 되는 듯해요^^ 교양 없다고 하겠지만 엿듣는거 재밌을때가 있어요 ! 물론 재밌는 대화 내용을 들을때죠^^ 중간중간 삽화가 재밌어 올려봅니다. 저는 어지러운게 싫고, 애들 키우느라 체력이 딸려서 알콜에서 카페인으로 노선을 바꿨죠!^^ 여름에는 원두커피 사이로 얼음이 반짝이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갑이죠 ^^ #에세이 #싫다면서_하고_있어_하하하 #책리뷰 #책추천 #빨강머리N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내부링크]

여행의 기술 저자 알랭 드 보통 출판 청미래 발매 2011.12.10. 여행할 때 만났던 이미지들, 냇가의 나무들 이나 호숫가에 펼쳐진 수선화들에 의지하며, 그 덕분에 “노여움과 천박한 욕망의 힘들을 약간은 무디게 할 수 있다.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여행하고 나서 인정인정~~~ 그러나 시원함이 전제조건으로 !! 북극 여우는 더운곳에 살기 힘들죠^^ 더우면 눈에 아무것도 안 들어오고, 몸이 끈적이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기 때문이에요. #알랭드보통 #여행의기술 #여행 #책리뷰

커피 한 잔으로 작은 행복을 느꼈다. [내부링크]

커피향 때문에 책에 집중을 못하고 있었다. ㅋㅋ 마실까 말까.... 딱 한달간 커피를 안 마시기로 가족과 약속을 했기에 꾹꾹! 참으며 책을 열심히ㅋ 읽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독서하는 내 모습에 마음이 흐믓하다고 하시면서, 극구 사양을 물리치시고 ^^ 커피 한 잔을 기어이 사 주시고 가셨다. 오~~감사합니다. 커피 한 잔을 받아들고 어찌나 행복하던지! 책 한줄에 커피 한 모금을 마시니 게 눈 감추듯.... 뭐가 이리 빨리 없어지는거야ㅜ.ㅜ 아쉬워 추접스럽게 한 방울까지 쪽쪽 빨았는데... 왜케 커피가 좋은건지! 난 커피를 끊기는 참 힘들겠구나... #커피 #너무 #좋아 #I_love_coffee

강남몽 [황석영] 한강의 기적 [내부링크]

강남몽 저자 황석영 출판 창비 발매 2010.06.25. 친일파와 독립운동가,땅투기, 딱지, 조폭 그리고 가슴아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까지. 한국 현대사를 소설로써 읽으니 재밌다. 학생들도 가볍게 읽으면 좋을듯! 살아보겠다는 움직임이 역사가 되고, 그 역사속에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I need a breakthrough #강남몽 #황석영 #국내소설 #책리뷰

나를 부르는 숲[빌 브라이슨] 유쾌한 기행문 [내부링크]

나를 부르는 숲 저자 빌 브라이슨 출판 까치 발매 2018.01.08. 세상에서 제일 유니크한 기행문이라더니 딱 맞는 수식어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그동안 읽었던 기행문은 너무 지루해서 내가 이걸 왜 읽고 읽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덮어버리기 일쑤였기 때문에 끝까지 읽은 기행문은 처음인거 같다. 계단도 겨우 오르는 카츠와 종주를 시작하는데. 나라면 저런 사람과는 동네 뒷산도 오르기 힘들거 같은데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라니... 카츠는 등반중에 정신나간 사람처럼 아주 신경질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데,혼자서 중얼거리며(종주에 나선것을 엄청 후회하는 말들이겠지만ㅋㅋ) 화를 내다가! 18kg이 넘는 배낭을 못이기고, 미친듯이 식량과 중요 용폼들을 마구 버리는 일까지 생긴다. 이쯤 되면 포기하겠다고 할 만도 하겠는데! 생각보다 인내심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카츠가 등장하는 부분들과 어쩌다 동행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정말로 흥미로워서! 혼자 낄낄 웃으며 읽은 기행문이다. 물론 기행문 답게

그리스인 조르바-카잔차키스 [내부링크]

그리스인 조르바 저자 카잔차키스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09.12.20. 카잔차키스의 삶에 깊은 골을 남긴 사람, 주인공 조르바는 실존 인물이라고 한다. .... 힌두교도들은 《구루(사부)》라고 부르고 수도승들은 《아 버지》라고 부르는 삶의 길잡이를 한 사람 선택해야 했다면 나는 틀림없이 조르바를 택했을 것이다 영혼의 자서전 친구여, 행동하기 싫어하는 내 스승이여. 행동, 행동…… 구원의 길은 그것뿐이네.. 행동하지 않는 책벌레라는 조롱을 받은 카잔차키스는 행동하는 인생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게 된다. 그리고 오로지 행동으로 똘똘뭉친 조르바를 만난다. 나는 조르바라는 사내가 부러웠다.. 그는 살과 피로 싸우고 죽이고 입을 맞추면서 내가 펜과 잉크로 배 우려던 것들을 고스란히 살아온 것이었다. 내가 고독 속에서 의 자에 눌어붙어 풀어 보려고 하던 문제를 이 사나이는 칼 한 자루 로 산속의 맑은 대기를 마시며 풀어 버린 것이었다. 소설 중간중간에 사제들을 조롱하는 글들이 보이는데 이때문에

채식주의자- 한강 [내부링크]

채식주의자 저자 한강 출판 창비 발매 2007.10.30. 풀만 뜯어 먹는 초식동물은 날카로운 이빨도 사나운 성질도 필요 없지 않는가.... 그러나 무시무시한 이빨과 강력한 발톱이 있는 육식동물의 포악함에 늘 두려움에 떨며 사는 가엾은 동물은 누구하나 도와주는 이가 없다. 그 무서운 이빨과 발톱이 자기에게로 향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누가 그 가엾은 동물을 보호하겠냐 말이다. 그냥 못 본 척 방관하고 있으면 나에게는 아무런 해도 없는데....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돌이라도 던져 봐야지. #채식주의자 #한강 #맨부커인터내셜널수상작 #책추천

절제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과자에 자꾸 손이 가요... 절제해야지 하면서 못 끊는 음식이 있을까요? 있지요^^ 맛은 단맛, 쓴맛,산미가 있으며 향은 꽃향, 과일향, 초코렛향 이와 같이 다양한 맛과 향이 있는 커피 입니다. 기분이 좋을때나 우울할때, 화날때, 덥거나 추울때 또는 날이 너무 좋은날은 꼭 커피를 마셔줘야 하니깐^^ 365일중 해당이 안되는 날이 없음으로 ㅋㅋㅋ 끊을 수가 없는거죠 ^^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 프림과 설탕이 빠진 원두커피를 좋아 한다는 겁니다. #절제 #음식 #원두커피 #커피중독

세계문학선 [내부링크]

#세계문학선 #서고연_필독_권장도서 #미국대학위원회_추천도서 #타임선정_현대100대소설

대지-펄벅 [내부링크]

대지 저자 펄벅 출판 문예출판사 발매 2003.05.01. 그녀는 그들의 누더기 옷을 가져다가 목화송이에서 대나 무 물레로 그녀가 직접 자아낸 실로 꿰매기도 하고 겨울옷의 찢어진 곳을 교묘하게 가려 깁기도 했다. 이부자리는 문간의 양지 쪽으로 가지고 나가 누비이불의 이불깃을 뜯어내어 빨아서는 대나무 위에 널어 말렸고, 여러 해를 써서 시커멓게 덩어리가 진 이불 속의 솜은 뜯어 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접힌 부분 속에서 들끓던 이를 잡고는 모두 햇볕을 쬐어 보송보송하게 말렸다. 날이면 날마다 그녀는 세 방이 깨끗하고 거의 부잣집처럼 보일 때까지 이런 일들을 쉬지 않고 했다. 가난한 농부가 부농이 되기위해 꿈틀대기 시작하는 부분이 아닐까? 오란 그녀는 왕룽의 뿌리가 되어 그가 무성한 나무가 될 수있게 끊임 없이 영양분을 공급하는 대지의 역할을 했다. #대지 #펄벅 #세계고전문학 #중국근대사 #노벨문학상

맛 없는....ㅜ.ㅜ [내부링크]

아...... 우울하다. 맛없는 커피를 비싸게 마셨더니 처음에는 화가 나더니 지금은 우울하기까지.... 편의점 원두커피 보다 맛 없기도 힘든데 참으로 대단한 커피숍이네 집에서 직접 로스팅해서 드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지만, 가끔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는 커피숍을 찾는다. 오늘도 진한 커피향이 느끼고 싶어 순천역 앞까지 갔는데 ㅜ.ㅜ 너무 실망스럽다.이렇게 기분이 상할 정도였음 직원에게 말을 했을텐데 후회스럽기만 할 뿐이다. 블랙인지 레드인지 물어 보지도 않고, 주문한지 10초도 안돼서, 에스프레소 머신이 작동도 안했는데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황당... 이거 뭐지? 싶었지만! 가끔 그러기도 하니깐 이해를 했다. 집에 걸어오는 내내 보리차를 마시는 기분으로 햇빛을 맞으며 걸어오니 기분이 팍 상한것이다. 점주에게 따져야지 마음을 먹었지만, 그냥 이렇게 나혼자 기분을 달래기로 나와 합의봤다. 그래 풀자.... 혓바닥만 데었네... #순천역앞 #원두커피 #925 #우

(눈 그리기)드로잉 [내부링크]

#눈그리기 #드로잉

서적전시를 예쁘게 했어요! [내부링크]

도서관에 놀러 갔다가 한 켠에 요리, 예술,건강에 관한 서적을 예쁘게 전시 했길래 올려 봅니다. 캠핑 좋죠!~~ 책갈피를 내가 좋아하는 종이로 만들었네요! 그래서! ^^ 종류별로 골라 왔어요! 굿~~ 나는야~~책갈피 욕심쟁이~~ 그러나 사실 파마 할때 쓰는 노란 고무줄이 짱이에요 ㅋㅋ 함 써보시길.... #순천 #삼산도서관 #서적전시 #책갈피

실버 드림愛 카페 [내부링크]

마을에 실버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커피맛이 궁금했어요^^ 나는야 커피광~~ 깔끔한 분위기와 어느 커피숍에 뒤지지 않을 커피 머신이 있어서 바로 주문했지요! 포스가 어렵다고 하시는 어르신 ㅋㅋ 귀요미 다음에는 커피콩빵 먹어 봐야지 ㅋㅋ 커피와 함께 먹음 좋을만한 커피콩빵 (요즘 핫하죠^^), 뻥튀기 등이 있어요. 참고로 커피콩빵은 2,500원인데, 커피와 세트로 주문하면 총 4,000원에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의자도 편하고, 분위기도 괜찮아요! 음~~향이 넘 좋고, 맛도 굿~^^ 좋은원두를 쓰신다는데^^ 역시 엄지척! 저렴한 가격 2000원에 맛보는 고급커피 가성비 짱!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무입니다. #순천 #조곡 #실버카페 #드림애카페 #커피숍 #조곡동커피숍

나만의 힐링 [내부링크]

난 의지가 약하다. 착한 마음을 갖겠다는 의지! 운동장을 매일 뛰겠다는 의지! 화를 내지 않겠다는 의지! 아이에게 밥을 조금만 주겠다는 의지! 용서하지 않겠다는 의지! 커피를 한잔만 마시겠다는 의지! ㅋㅋㅋ 그냥 웃지요^^ 가을이라는 계절이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리고, 동천을 산책할때 커피를 마시면 힐링이 두배로 되니깐! 그리고 지금 힐링이 두배로 필요한 시간... 이제 아이스 커피는 춥지 않겠냐는 나의 말을 듣지 않더니 ㅋㅋ 담부터는 내말 잘 듣게나! 이로우니... 별 의미 없는 사진을 올려봄 ㅋㅋ 커피머신이 탐나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동천 #가을산책 #925커피 #힐링 #에소프레소머신

나의 꽃 [내부링크]

학창시절 솜씨가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렇게 자랑하고 싶던 나의 재주는 세월이 흘러 묻히는가 싶더니.... 나도 모르는 새 내 아이에게 씨를 뿌렸나 보다. 뽐내고, 자랑하고 싶었던 나의 재주가 이제 나의 아이것이 된 것 같다. 부디 예쁘고, 화려하게 당당히 피우길 엄마는 두손을 모으고 기도한다. 사랑해! #일러스트 #딸 #그림 #솜씨 #엄마의기도 #습작

책갈피 만들기 [내부링크]

어머! 우연의 일치예요^^ 개같은? ㅋㅋ 멍멍 안녕~~ 사람 입니다. 예쁜 책갈피를 갖고 싶다고 했더니, 딸아이가 직접 손수 만들어 주었다. 넘 귀요미 아니니? 고맙다. #손수만든 #책갈피 #책갈피만들기 #클립책갈피

고구려 1~6권 - 김진명 [내부링크]

역사 소설은 처음인 내가 선택한 책은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 일단! 정말 재밌다. 어느정도 역사 왜곡이 되었다고 하니, 소설이라 생각하고 읽어야 할 듯하다. 미천왕부터 소수림왕까지 총 6권인데 완결이 아니란다. ㅋㅋ 이런.... 빨리 다음편이 보고 싶네요^^ 한권에 300 페이지 조금 넘는 적은양이라 읽는데 부담도 없고, 무엇보다 한장한장 정말 재밌어서 언제 다 읽었지? 싶은 생각까지 든다. 봉상왕을 피해 소금 장수로 위장해 대업을 이루고 마는 지혜롭고, 용감하고, 멋진! #미천왕 답답하고 읽는 내내~ 내 속을 태웠던, 그러나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 했음을 그의 죽음으로 증명했던 #고국원왕 아버지의 선한 마음을 그대로 배우고, 아버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전쟁을 이리저리 잘 피했던 역대급 지혜롭고, 유머까지 겸비한 #소수림왕 다음은 고국양왕 그리고 광개토대왕 이겠죠? 제발 거기까지만 ㅋㅋ 김진명 작가님의 책을 처음 읽고 , 이분의 필력에 반해서 요즘 새로 출판된 #직지 주문 했습니다.

CGV 팝콘 완득 [내부링크]

완득했습니다. 단돈 200원에 두세트를 구입 했어요! 오픈마켓에서 오늘만 선착순으로 판다고 해서 아주 저렴하게 쿠폰을 구입했죠! 보통은 팝콘을 들고, 영화관으로 들어 가겠지만 ㅋㅋ 전 그냥 집으로 왔어요^^ 새로 빌려온 소설책 #샤를로테링크 속임수를 읽으며 먹으려고요 ㅋㅋ #빅스마일데이세트 #고소팝콘 #CGV

여수 엑스포 빅오쇼 [내부링크]

여수엑스포에 있는 빅오쇼! 수증기에 빛을 쏴서 영상을 보여주는 식으로 되어있고, 중간에 불쇼라고 해야 할까요? 원 테두리에서 불이 팡팡 터지며 나오는데 멀리서도 따뜻함이 ㅋㅋ 느껴집니다. 참고로 바다 위에 설치 되어있습니다. 바다 분수쇼 !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토요일에는 빅오쇼 끝나는 시간쯤 오도동쪽에서 불꽃놀이도 가끔 하더라구요 ^^ 빅오쇼 공연 시간 #여수빅오쇼 #여수엑스포 #빅오쇼공연시간 #BIG_O

시편 121편 1~2절 말씀 [내부링크]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편 1-2절 말씀 대추 한 알 장석주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익히는 것일게다. 저게 저 혼자 둥굴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린 몇 밤, 저 안에 땡별 한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게다. 대추나무야,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시편121편1절2절 #대추한알 #장석주

휴식기간 [내부링크]

큰아이가 잠시 휴식 기간을 가졌습니다. 취미생활을 해도 좋고, 아무것도 안해도 좋다고 했더니 며칠 정말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엄마의 조급한 마음이 튀어 나오려 할 때마다 애써 참느라 참 힘듭니다. 그래도 요즘은 저렇게 그림에 빠져있어 보기 좋습니다. 부모의 욕심은 끝이 없지요. 저만 그러겠습니까? 자식에 대한 나만의 꿈을 강요하며, 사랑이라고 둔갑시켜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는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알면서도 저는 욕심을 놓기가 참으로 힘들고,어렵고,괴롭습니다. 아이의 선택도, 부모의 선택도 어떤것이 정답인지 아이도 부모도 모르니까요! 결론은 ... 아이 키우기 참 힘들다는 겁니다. ^^ 딸 우리 다시 시작하자!! 엄마는 그동안 너의 노력과 너의 실력이 아까워서 포기 못하겠어! 사랑해 #입체그림 #습작 #스케치 #색연필

동생이 만들어 준 가방 [내부링크]

동생이 공방에 다니니 좋다. 저번에는 아크릴 수세미를 만들어 보내주고, 또 갑자기 비누를 만들었다고 보내주더니, 이번에는 퀼트 가방과 동전지갑을 만들어 보내줬다. 만드는 내내 진행 상황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설명 해주니 꼭 같이 만든 기분이 들었다. 꼼꼼하게 안주머니도 두군데 만들고, 주머니에 지퍼와 자석 단추도 달아주니 실용성이 아주 좋다. 동전 시갑은 카드도 넣을 수있게 분리 시켜주니, 카드와 동전의 마찰을 막을 수 있어 무거운 지갑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된거 같다. 예쁜 동생 한땀한땀 손 바느질로 만든 가방을 보고 있자니 꼭 소설책을 읽는듯 동생이 바느질을 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니 재밌다. 여기서 졸았나? 여기서 손을 찔렸나? 티비를 봤나보군? 아들이 정신없게 굴었나 보네 ㅋㅋ 오~~여기서 집중력이 아주 좋았네!! 손으로 만든것들은 생명력이 있는듯 따뜻해서 좋다. 오래오래 아껴 써야지 자랑하며 들고 다녀야지 동생 손잡고 다니는 듯 들고 다녀야지^^ #퀼트 #가방 #동전

나 독서 블로거야 [내부링크]

나 독서 블로거야 저는 책 읽는 취미를 갖고 있어요. 매주마다 한권씩 읽고 있는데, 주로 소설책을 읽고 있는데, 앞으로는 다양하게 분야를 넓혀 보려하고 있지요 ^^ 이 블로그는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정리 해보려 시작했는데, 혹시나 나의 블로그를 보고 책에 흥미가 생기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기쁜일이겠죠 ^^ #나블러거야

속임수 - 샤를로테 링크 [내부링크]

아버지의 죽음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아버지의 이면을 알게 된 런던형사 케이트. 알콜중독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된 수사반장 케일럽 입양한 아이의 친모와의 관계에서 벌어진 비극. 예기치 못한 사고로 평온했던 가정에 비극이 닥쳐 소년기를 고통에 시달리며 증오와 복수심으로 성장하는 남매. "정의가 구현되지 않았다는 게 비극의 핵심입니다." 라고 말하는 범죄자. #샤를로테_링크 소설은 처음 읽어 보는데 화끈한 스피드와 심리묘사가 마음에 쏙~ 들었다. 재밌게 잘 읽었기에 다른 소설를 검색해 보니 #죄의메아리 #폭스밸리 #다른아이 이렇게 있는데 차근차근 읽어 봐야겠다. 속임수 저자 샤를로테 링크 출판 밝은세상 발매 2017.04.10. #속임수 #샤를로테링크 #심리스릴러범죄소설 #독일소설 #베스트셀러 #책추천 #속임수등장인물 리처드 린빌 ㅡ 강력계 수사반장 죽음 스캘비 요크셔삶 노먼 도릭 ㅡ 리처드 파트너 딸 ㅡ 케이트 경사 케이트 동료 크리스티 케일럽 헤일 ㅡ 반장 스카보로 경찰서 수사팀 ㅡ 제인

[파수꾼]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후속 [내부링크]

진 루이즈, 각자의 섬은 말이다. 각자의 파수꾼은 각자의 양심이야. 집단의 양심이란 것은 없어. 앵무새 죽이기는 진 루이즈의 어린 아이의 시점이면, 파수꾼은 성인이 된 진 루이즈의 시점이다. 진 루이즈가 통찰력을 지녔더라면, 그래서 자신을 둘러 싸고있는, 고도로 선별적이고 배타적인 세계의 장벽을 꿰뚫어 볼 수 있었더라면, 발견했을지도 모른다. 자신은 물론 가장 가까운 사람들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 친 시각 장애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왔다는 것을, 선천적 으로 색맹이라는 것을. 양심의 파수꾼과 같은 아버지에 대한 믿음과 실망, 갈등과 대립하면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며, 독립적된 인격체가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앵무새 죽이기를 아주 재밌게 읽었는데, 파수꾼도 역시 재밌다. 자상하면서,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아버지의 대화내용은 배울점이 많은거 같다. [파수꾼 등장인물] 진 루이즈 핀치 ㅡ 여자 , 주인공, 메이콤군이 고향 애티커스 핀치 ㅡ 아버지 젬 <제러미>ㅡ 오빠 알렉산드라 ㅡ 고모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하유지 [내부링크]

옆집 703호에 사는 두출 할아버지의 심부름꾼 노릇을 야무지게 하는 외로운 아이 공미지. 아버지의 유품중 수첩에 적힌 이름을 찾아가는 외로운 오영오. 외로운 사람들이 만나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좋다.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저자 하유지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19.03.21. 알래스카에 사는 어떤 사람이 개(그 녀석이 래브라도레트리버였다)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늑대를 만났다. 덩치 큰 검은색 늑대였다. 그런데 개가 겁을 내기는커녕 늑대에게 다가갔다. 겨울철에 고드름이 녹는 속도처럼 천천히. 주인은 기겁했지만 놀랍게도 늑대는 개를 공격하지 않았다. 두 개과 짐승은 코끝을 대며 인사를 나누기에 이른다. 늑대는 몇 번이나 숲으로 뛰어 들어갔다가 나왔다. 나랑 놀자,나랑 놀자, 하듯이. 늑대는 로미오란 이름을 얻었고, 마을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처음에는 늑대에게 공격당할까 봐 무서워하던 사람들도 다른 존재와 싸울 생각이라고는 없는 로미 오에게 마음을 열었다. 자기 집 개를 데리고 나와

[에이,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김서령 -에세이 [내부링크]

피곤한 일이 많아서 편하게 읽으려고 평소에 눈여겨본 산문집을 골라 집으로 왔는데^^ 굿초이스~~ 김치통이나 씻어 놔. 묵은 김치랑 새 김치랑 잔뜩 가져가니까. 저번처럼 냉동실 안 비워 두면 죽을 줄 알아. 열기랑 가재미랑 마침맞게 잘 말라 가꼬 내가아주 박스째로 들고 왔어. 그거 다 넣어 놔야 해, 아주 싹 비워. “애기 주라고 보내 놨더니 그걸 왜 니가 먹나? 얇게 썰어 가지고 들기름 살짝 넣고 볶아 주면 애기들이 얼마나 잘 먹는데!" 나도 우리 아이들 냉장고를 척척 채워놓는 엄마 노릇이 하고 싶어졌다. 에이,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저자 김서령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18.09.22. 넌 1년에 고향 집을 몇 번이나 가?" “두 번쯤? 설하고 추석” 내 대답에 곰곰 생각하던 친구가 말을 잇는다. "그럼… 이제 서른 번 정도 남았겠구나." “뭐가?” "엄마를 만날 일" 가슴뼈를 누군가 세게 튕겨 버린 것처럼 낯설고 갑작스러운 통증 같은 것이 느껴졌다. 1년에 두 번쯤 만나는 엄마.

[퍼펙트 마더]에이미 몰로이 - 유괴된 아이 [내부링크]

온라인 모임을 통해 만난 5월맘들은 아기를 맡기고 저녁 몇 시간만 바람을 쐬기로 한다. 그러다 한 엄마의 아기가 납치되고, 5월맘들은 아기 납치에 관한 단서를 찾으려 애쓰지만, 정작 언론은 엄마들이 아기를 맡기고 놀았다는 부분을 강조하며 맘들을 맹목적으로 비난한다. 그리고 점차 그들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난다. 후반부에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는데, 이 책을 읽을때는 작가가 파놓은 함정이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퍼펙트 마더 저자 에이미 몰로이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19.07.22. #퍼펙트마더 등장인물 위니 로스 ㅡ 여주 마이더스 ㅡ 위니 아들 프랜시 ㅡ친절한 여자 ,로웰 남편, 윌리엄 칼라니 콜레트 ㅡ 걸크러시함 , 대필작가, 찰리남편 작가, 포피 넬 맥키ㅡ 영국인, 대범함 , 서배스천 , 베아트리스 알마 로메오 ㅡ 베이비시터 아치 애더슨 ㅡ위니의 과거 스토커 #에이미몰로이 #스릴러소설 #장편소설 #책추천 #영미소설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 갈지도 몰라]김용택 [내부링크]

마음이 어지럽고 시끄러울때, 좋은 시 한편으로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조용한 일 김사인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또 한편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고난 속에 완성되는 사랑, 시련 속에 완성되는 삶이라....너무 현실적이고 무거워서, 현실적이면서 재미난 시 한편으로 마무리 합니다. 긍정적인 밥 함민복 시 한 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스트레스 타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어쩔 수 없이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기쁠때 슬플때 괴로울때 외로울때 화날때 우울할때 짜증날때 커피 한잔 진하게 마시면 좀 나아진다.

[빨간 머리앤]루시 모드 몽고메리 [내부링크]

앤 Anne은 처음만난 매슈아저씨에게 자신의 이름뒤에 꼭 e를 붙인 앤으로 불러 달라고 부탁한다 . 이 때부터 앤이 재밌는 아이라는걸 눈치챈 매슈 ㅋㅋ 초록 지붕집으로 입양온 말괄량이 앤으로 부터, 적막한 마릴라와 매슈의 가슴이 사랑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 마릴라는 이제 앤이 없는 초록 지붕집은 상상이 안 간다고 매슈 오라버니에게 고백한다. 빨간 머리 앤 저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 출판 인디고(글담) 발매 2015.06.10. 앤이 먼 학교로 떠나기전, 마릴라는 그동안 고수해왔던 단조로운 옷이 아니라 화려한 드레스를 앤에게 선물한다. 에밀리는 자신의 뛰어난 감각을 살려 풍성한 주름 장식을 단 초로색 드레스를 만들어 왔다. 어느 저녁 앤은 그 옷을 입고 매슈와 마릴라를 위해 부엌에서 「소녀의 맹세]를 낭송했다. 마릴라는 그 밝고 생기 있는 얼굴과 우아한 몸짓을 바라보며 앤이 초록 지붕 집에 처음 왔던 날 저녁을 떠올렸다. 볼썽사나운 황갈색 무명 원피스 차림에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 [내부링크]

" 오만이란 실제로 아주 일반적이라는것, 인간 본성은 오만에 기울어지기 쉽다는 것,실재건 상상이건 자신이 지닌 이런저런 자질에 대해 자만심을 품고 있지 않은 사람은 우리들 가운데 거의 없다는 것이 확실해. 허영과 오만은 종종 동의어로 쓰이긴 하지만 그 뜻이 달라. 허영심이 강하지 않더라도 오만할 수 있지. 오만은 우리 스스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와 더 관련이 있고, 허영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것과 더 관계되거든.” 오만과 편견 저자 제인 오스틴 출판 민음사 발매 2003.09.20. 엘리자베스의 편견과 다아시의 오만을 극복하며, 사랑이 이루어지는 내용이다. 신데렐라적인 로맨스!! 제인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다아시가 제인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는데 제인은 다아시에 대한 편견 때문에 다아시의 이상행동을 전혀 감지하지 못한다. 답답이 ㅋㅋ 뭐, 그럴수록 클라이맥스는 더 폭발적이면서 로맨스의 묘미이기도 하니깐 ^^ 고전을 이렇게 재밌게 읽을 수 있다니 ^^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프레드릭 배크만-기억을 잃어 가는 슬픔 [내부링크]

할아버지의 머릿속은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는 바람에 알 수없는 열쇠로 가득하다. 그 열쇠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 진다. 손자 노아를 너무도 사랑하는 할아버지는 손자이름도 "노아노아"두번씩 부른다. 마지막까지 손자 만큼은 잊고 싶지 않은 마음에 노아의 손을 꽉 쥐곤하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제 손을 왜 그렇게 꼭 잡고 계세요, 할아버지?" “모든 게 사라지고 있어서, 노아노아야. 너는 가장 늦게까지 붙잡고 있고 싶거든." 할아버지는 점점 작아지는 세계, 아침에 되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자꾸 멀어지기 전에 작별인사를 한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17.06.28. #하루하루가이별의날 #프레드릭배크만 #감동소설 #알츠하이머 #책추천 #책리뷰

[날씨의 아이]신카이 마코토 [내부링크]

심심해서 읽게 된 책인데, 가볍게 읽기 좋다. 애니메이션 원작이라 이야기 줄거리가 동화같다. 원하기만 하면 날씨가 맑아지게 하는 능력을 가진 소녀은 인간의 제물이 되는 슬픈 운명을 맡게 된다는 내용이다. 날씨의 아이 저자 신카이 마코토 출판 대원씨아이 발매 2019.10.28. #날씨의아이 #신카이마코토 #애니메이션 #원작소설 #일본소설 #판타지소설 #책추천 #책리뷰

도서관 휴관 [내부링크]

이제 도서관도 휴관 ㅜ.ㅜ 이 또한 지나가리 =333 후딱후딱 지나가리=333

집에서 놀 거리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집콕 중, 심심하지 않게 시간 때우는 나만의 방법은? 물론 재밌는 책 한권 뽀시는거죠. ㅋㅋ 그 밖에는 드라마 보기! 요즘 '보고 또 보고' 재방송을 보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죠.^^ 음....또 뭐가 있지? 사실 아이 때문에 심심 할 틈이 없네요.^^; 에휴 유치원도 휴원이고, 어디 나가서 놀기도 어렵고, 하루종일 집에서 이리저리 볶이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갑니다.

힐링할 땐 여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마음이 복잡하고 정리가 필요할 때 찾게 되는 나만의 힐링 장소를 알려주세요! 바다를 보러 갑니다. 찰싹찰싹 파도소리를 내는 깊은 푸른바다를 하염없이 보고 있으면 마음도 진정되고 복잡한 문제를 다시 차분하게 생각 할 힘이 생기죠. 그리고 보너스로 가끔 물위로 쓩쓩 뛰어 오르는 물고기를 보는 재미도 있어요.

[인어가 잠든 집]히가시노 게이고 [내부링크]

하루아침에 건강하던 딸이 사고로 뇌사자가 되어 버렸다. 심장이 움직이고 몸이 따뜻한데 의사는 죽은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그러나 딸을 살리고 싶은 엄마는 희망을 놓지 않고 과학의 힘을 빌어 살려 보려 노력한다. 세상에는 미쳐서라도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어. 그리고 아이를 위해 미칠 수 있는 사람은 엄마뿐이야. 인어가 잠든 집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재인 발매 2019.02.28. 의사는 뇌사판정이 내려진 시각이 사망 시각이라고 말한다. 어떤이는 영혼이 떠난 시각이 그러하다고 말하고, 어떤이는 심장이 정지된 때가 사망시각이라고 말한다. #인어가잠든집 #히가시노게이고 #일본소설 #미스터리 #책추천 #책리뷰 딸은 아주 재밌게 읽었다는데, 나는 그저그랬다.

화해 방법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다퉜을 경우, 여러분만의 화해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아주 오래된 친구가 있었어요. 늘 붙어 있었기에 다투기도 많이 했지요. 그 친구가 너무 좋았고, 늘 다른 문제로 힘들어 하는 친구라 나까지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먼저 사과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물론, 저도 불만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먼저 시비를 거는 경우는 드물었어요. 그런데 이런 관계는 좋은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어요. 끝이 안 좋더군요. 다툼도 잘 다투고, 화해도 잘 하는 것이 좋아요! 속상한 부분이 있음 속시원하게 말하고, 깨끗하게 화해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해요.

고백의 추억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자신만만하게 고백했다가 쓴맛을 봤거나, 근심 가득 고백했다가 성공했던 고백의 추억을 얘기해 주세요~ 이런....그러고 보니 고백했던 적이 없네요.

추억의 장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지나치기만 해도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내가 살던 고향이죠. 지금은 재개발로 모두모두 사라져 버려서 어쩌다 그 마을을 지나칠때면 안타깝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한 아린 감정이 생깁니다. 밤나무 밑에서 밤송이를 조심스럽게 까서 한 봉지 가득 담아 집에서 생으로도 먹고, 삶아서도 먹곤 했죠.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학교 갔다 오면 동생이 빨간 앵두를 한알한알 한 바가지 따오면 같이 먹기도 해지요. 첫 아이를 갖고 그 앵두맛이 그리워 신랑이 시장에서 앵두를 사왔는데, 맛도 질감도 모양도 틀려서 속상했던 적이 있어요. 지금도 가끔 그 앵두가 먹고 싶은데 구하기 힘들어서 포기했답니다. 계절마다 코스모스, 개나리, 봉숭아가 풍성하게 피기도 했고. 아카시아꽃 향기가 가득했던 동네였지요. 학교앞 떡볶이는 왜그리 맛있는지.... 동네를 크게 한바퀴 돌면 이곳저곳 정이 안 가는 곳이 없었는데. 지금은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ㅜ.ㅜ 초등학교만 덩그러니 남

네버무어[제시카 타운센드] 마법소설 [내부링크]

네버무어 2 저자 제시카 타운센드 출판 디오네 발매 2018.08.05. 요즘 도서관이 무기한 휴관이라서 전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중이다 해리포터와는 또다른 느낌의 판타지 소설이다. 해리포터는 마법사라면, 네버무어는 마법과 같은 특정한 능력을 개인마다 다양하게 갖고 있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재미난 판타지 소설을 찾았다. 재밌게 읽고 있는데 갑자기 소설이 툭 끊겨서 이게 뭐지? 했는데 찾아보니 다행히 3,4권도 있단다. 그런데 전자도서관에 없으면 어쩌나.... #네버무어 #제시카타운센드 #판타지 #마법소설 #책리뷰 #전자책

새로운 도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요즘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시나요? 책을 더 빨리 더 많이 읽고 싶음 마음이 늘 있었죠. 속독이란 것이 왠지 거짓인것 같고 또 학원을 다녀야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 했기에 배울 생각을 안 했었죠. 그러다가 전자 도서관에서 속독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는데 설명이 상세하게 잘 되어 있어서 해 볼 만하다는 자신감과 믿음이 생겼어요. 밑져야 본전이지 라는 생각에 요즘 독학하고 있어요. 집중을 많이 요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만 ㅋㅋ 속독하는 나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열심히 훈련중입니다.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저자 김병완 출판 청림출판 발매 2017.03.31. #1시간에1권퀀텀독서법 #속독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천명관] 코믹 [내부링크]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저자 천명관 출판 예담 발매 2016.10.18. 작가님이 건달 이야기를 좋아하나 보다. 나의 삼촌은 브루스 리도 건달 얘기이고, 이번 소설도 건달 얘기이다. 나의 삼촌은 브루스 리가 건달의 세계를 다룬 내용인 줄 알았다면 안 읽었을 것이다. 브루스 리가 이소룡인 줄 소설을 읽다가 알았으니... 그런데 웬걸 너무 쟀미게 1,2권을 읽어 버렸다. #교보도서관 을 훑어보다 표지를 본 듯해서 대여해 읽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초반부터 내용이 건달이다. ㅋㅋ 그런데 이것도 재밌다. 소설을 읽다가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건달들이 허술하고, 순진하게 나와서 무섭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고 재미지게 읽었다. 그렇다면, 작가의 다른 소설도 찾아봐야지 ^^ #천명관 #이것이남자의세상이다 #전자책 #교보도서관 #책추천 #책리뷰 #나의삼촌은브루스리 #한국소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내부링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저자 김수현 출판 마음의숲 발매 2016.11.28. 그만두면 끝일 회사 상사에게 어쩌다 마주치는 애정 없는 친척에게 웃으면서 열받게 하는 빙그레 쌍년에게 아닌 척 머리 굴리는 여우 같은 동기에게 인생에서 이무것도 아닌 존재들에게 더는 감정을 낭비하지 말자. 마음 졸어도, 끙끙거려도, 미워해도 그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다. 사람을 만나면 급 피곤해지는 이유를 찾았다. 너무 많은 감정을 낭비해서 그런가 보다. 모든 사람은 상처와 결핍을 가졌으며, 손상되지 않은 삶은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작가는 말한다. 사회 심리학을 재밌고 쉽게 잘 풀어냈다. 재밌다! 그리고 난 땡스투를 읽고 감동해 버렸다. 나를 위해서 쓴 책이라는 말, 이 말이 너무 따뜻해서 이 짧은 글을 계속 보게 된다. #김수현 #나는나로살기로했다 #에세이 #위로 #책추천 #책리뷰 #전자책 #교보도서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구상희] [내부링크]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저자 구상희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16.03.02. 마녀식당의 요리사는 진짜 마녀. 아주 희귀한 재료들로 요리를 한다. 희귀한 재료로 요리한 음식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 그리고 음식값은 돈이 아닌 다른것으로 지불해야 한다. 소원을 이룬 등장인물들은 행복할까? 불행할까? 절실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갖고 있는 뭔가를 잃어야 한다면, 선택의 기로에 쓰게 된다. 나의 소원도 절실하고, 내가 갖고 있는것도 소중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닐것이다. 재밌게 읽은 판타지 소설 추천! #마녀식당으로오세요 #구상희 #판타지소설 #마녀 #책추천 #책리뷰 #교보도서관 #전자책

헤어스타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봄을 맞아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이 있나요~? 웹툰 세포 여주의 헤어스타일! 정말 해보고 싶은 스타일인데 내게는 절대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거 같은 스타일 이기도 하죠. 첫번째 이유는 여주는 머리숱이 적당하고 곱슬이 아니지만 ^^ 저의 머리숱은 미용사를 중노동으로 만들게 하고, 미용비도 따불로 받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할 정도라는거죠. 두번째 이유는 제 머리카락들은 얌전한 성격들이 아닙니다. 성격들이 강하여서 빗으로 빗음으로 자기들이 있어야 할 곳을 찾아 주는데도 절대 굴복하는 일이 없이, 본인들이 있고 싶은곳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고집도 센 애들이 숱까지 많아서 다루기 힘들고, 돈도 많이 들죠.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저에게는 여주의 헤어스타일이 꿈만 같습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내부링크]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날이 날이니 만큼 아이들이 말을 비교적 잘 듣고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 며칠전 어린이날때는 제가 아이의 부탁을 비교적 잘 들어 주었죠. ^^ 첫째 아이는 5세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와 엄마의 카네이션을 매년 정성드려 손수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번 카네이션도 빨간 물감을 칠해서 꽃잎을 한장한장 정성을 다해 만들어 완성 했고, 작은애가 전달식을 했습니다. 2020년 5월 8일 어버이날 지극히 평범했고, 지극히 평안한 하루여서 만족합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최애 빵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생크림 롤을 참 좋아하는데요~ 빵순이들의 최애 빵은 뭔지 알려주세요! 따뜻한 식빵을 결대로 쭉쭉 찢어서 입에 넣으면 보들보들 말랑말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맛있죠~~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보들보들한 바게트도 정말 맛있어요.^^ 그런데 바게트 잘 만드는 집을 찾기 어려워서 먹기 힘들어요. 제주도 #표선마트 내에 있는 빵집은 바게트를 정말 맛있게 잘 만들었어요. 우연히 샀는데 맛이 좋아서 표선에 지내는 동안 마트만 가면 꼭 사 먹었죠^^ 그 맛을 아는 사람이 저뿐만이 아닌지 조금만 늦어도 사기가 힘들어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죠. ^^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으니 그맛이 그립네요... 비슷한 빵중에 공갈빵도 있어요. 그것도 참 맛있죠 ^^ 아침부터 빵얘기 하니깐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전승환] [내부링크]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저자 전승환 출판 다산초당 발매 2020.01.08. 서로에게 사랑이 없으면 위로란 주고 받기 힘들다. 진심이 없는 위로는 흐르던 눈물도 닦게 만들고, 위로 받으려 했던 자신을 탓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위로란 결국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행위이다. 진심이 담겨 있다면, 위로는 모두의 마음을 토닥이며 달래줄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위로를 주고 받지 못했을때 나는 인간관계를 실패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하는 #정용철 시인의 「어느 날 문득」이라는 시입니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 수도 있겠구나 나는 떠나기 위해 일

사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검소하게 사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나를 위한 작은 사치가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누리고 싶은 나만의 '작은 사치'가 있으신가요? 작은사치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사치가 있습니다. 다른것은 몇번 생각하고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갖고 싶은 물욕인지 따져 보는데 이것은 중복적으로 구매를 하게 만드는 아이템이죠. 바로 ^^ 책갈피 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책갈피는 포스트잇인데요. 이동중이나 또는 실수로 책에 꽂아둔 책갈피가 빠질 염려가 없이 아주 편리해서 좋습니다. 그런데 사진속에 있는 책갈피는 포스트잇이 아니죠? 이번에 (잠든 소)에 가서 사왔어요. 클립형태로 되어 있는데 자석이에요. 이 녀석도 아주 편리하고 좋네요.^^

산산이 부서진 남자 [마이클 로보텀] [내부링크]

일단 재밌다. 600쪽이 넘지만 두껍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않고 흡입력이 좋다. 산산이 부서진 남자 저자 마이클 로보텀 출판 북로드 발매 2015.10.08. 육체와 정신이 산산이 부서진 두남자, 한 남자는 마음을 무너뜨림으로써 사람을 죽게 만들고 또 한 남자는 사람의 마음을 치료한다. 끔찍한 장면이 나오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면서 읽었는데 다행이도 그런 장면은 없었다. 재밌고 깔끔한 심리스릴러다. 조 올로클린 시리즈라는데 이런 느낌이라면 다른 시리즈도 찾아 봐야지^^ 마음에 드는 작가를 또 찾았다. #산산이부서진남자 #등장인물 조 올로클린 교수 ㅡ 임상심리학자 줄리안ㅡ부인 찰리 ,엠마ㅡ딸 빈센트 ㅡ은퇴한 런던경찰 형사 브루노 코프먼 교수 ㅡ 심리학과 학과장 모린 브랙큰 ㅡ 브로노 전부인 올리버 라브 ㅡ 휴대폰 위치 확인자 애버내시 경사 베로니카 크레이 (로니)ㅡ 여형사 크리스틴 윌러 ㅡ 자살여자 다아시 ㅡ 딸 실비아 퍼니스 ㅡ 크리스틴과 동업자 앨리스 ㅡ 딸 기드온 타일러 ㅡ 범인 클로

꽃구경은 '순천만 국가정원' [내부링크]

동편과 서편을 오가는 #꿈의다리 입니다. 국가 정원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데요. 황홀함 그 자체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세요 scbay.suncheon.go.kr #순천만국가정원 #장미꽃 #장미정원 #장미 휴식공간이 많아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주위를 돌러보면 바로 앉을 수 있어서 피로감이 없습니다. #순천호수정원 #순천만국가정원입장료 #순천만국가정원운영시간 #순천여행지추천

죽음 [베르나르 베르베르]-자신의 죽음을 수사하다 [내부링크]

추리 작가가 자신의 죽음을 수사한다는 책 표지의 글을 보는순간 구미가 확 당겼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이유를 모르는 가브리엘은 떠돌이 영혼이 되어 자신을 누가 죽였는지, 영매 뤼시를 통해 이승과 저승에서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뤼시와 가브리엘은 쌍둥이 형 토마를 용의선상에 두게 된다. 베르베르 소설은 거의 철학적인 요소가 들어있다. 이번에는 우리의 삶의 대한 태도에 관한 내용이다. 베르베르는 살면서 배운것을 잊지말라는 말을하며 이같은 교훈을 남긴다. 첫째, 인간의 삶은 짧기 때문에 매 순간을 자신에게 이롭게 쓸 필요가 있다. 둘째,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남들이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결국 선택은 우리 스스로 하는 것이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우리가 지는 것이다. 셋째, 실패해도 괜찮다. 실패는 도리어 우리를 완성시킨다. 실패할 때마다 뭔가를 배우기 때문이다. 넷째, 다른 사람에게 우리를 대신 사랑해 달라고 할 수는 없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은 각자의 몫이다.

필수품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나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있나요? 블로그씨에게 소개해 주세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은 머리띠 입니다. 앞머리가 내려와 이마를 덮으면 무척 답답함을 느낍니다. 또, 잔머리가 얼굴로 내려오면 간지러워서 못 견디어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갈때도 빼놓지 않고 꼭 챙기는 필수품이 머리띠 입니다.

[태고의 시간들] 올가 토카르추크 [내부링크]

태고는 오랜 옛날을 의미하면서 공간적 배경이자 가상의 지명 이기도 하다. 세계대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지극히 현실적이면서 동시에 초현실적인 내용이 많다. 이를테면 모유로 사람을 치유한다던지 식물과 인간사이에 태어난 루타, 태고의 안과 밖을 나누는 경계선, 수호천사들,초상화에 있는 성모마리아가 기도하는 주인공에 대한 마음등이 그렇다. '태고의 시간들' 이 소설은 각각의 주인공들의 시간이 변주되고 지속되고 있음을 그려낸다. 태고의 시간들 저자 올가 토카르추크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19.01.25. 그라인더는 '갈아낸다'라는 관념으로부터 도려낸 형상의 조각이다. 그라인더는 간다. 고로 존재한다. 그러나 그라인더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라인더는 아마도 전체적이고 본질적인 변화의 법칙, 거기서 떨어져 나온 파편일 수도 있다. 그것 없이는 이 세계가 돌아갈 수 없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세계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그런법칙 말이다. 어쩌면 커피 그라인더는 현실의 축이다. 모든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조엘 디케르] -20년 전 사건을 파헤치다 [내부링크]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이다. 제스에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스테파니는 20년 전 수사가 범인을 잘못 짚었다고 말한뒤 실종됐다. 스테파니의 실종을 계기로 20년 전 살인사건을 다시 파헤치면서 마을 사람들의 숨기고 싶었던 과거사까지 드러나게 된다.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저자 조엘 디케르 출판 밝은세상 발매 2019.08.12. 700페이지가 넘는 두툼한 책이지만 지루함 없이 집중해서 읽을 수 있을만큼 몰입감이 있다. #등장인물 제스 로젠버그 ㅡ 뉴욕경찰 (반장) 데렉 스콧 ㅡ 제스의 동료 (아내 달라) 론 걸리버 ㅡ 오르피아경찰(서장) 애나 캐너 (여)ㅡ오르피아경찰(차석부서장) 재스퍼 몬테인ㅡ 오르피아경찰(수석부서장) 션 오도넬 ㅡ 경찰 로렌 (애나 캐너 친구) 스테파니 메일러 ㅡ 실종 여기자 마이클 ㅡ (오르피아크로니클)지의 편집장 미란다 버드 ㅡ 마이클 아내 뉴욕문학리뷰 직원 스티븐 버그드프ㅡ 편집장 앨리스 ㅡ 스티븐 비서이자 내연녀 트레이시ㅡ 스티븐의 아내

여수 오동도 [내부링크]

오동도 들어가는 길입니다. 걸어서 또는 자전거 그리고 동백열차를 이용합니다. 입장은 무료!! 오동도 광장에 음악 분수대가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 좋은 음악에 화려한 분수쇼를 즐기면 몸도 마음도 휴식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음악마다 다양한 분수쇼를 볼 수 있어 재밌어요! #여수 #오동도 #음악분수 분수쇼 시간대 안내판 입니다. 참고하세요~ 여수 바다는 정말 깨끗해요! [ #돌산제2대교 (#거북선대교 )를 찍은 사진입니다. ] 바다속을 들여다 보면 물고기가 보이는데 팔뚝 만한 물고기, 펄쩍 뛰는 물고기, 새끼 복어떼가 자주 보입니다. 작년에는 새끼 갈치도 봤습니다. 이순신 광장으로 가는길에 낚시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문어 두마리 잡고 좋아서 사진찍는 분도 봤답니다. ㅋㅋㅋ 그런 모습 보면 제눈도 즐거워요! #여수꿈뜨락몰 휴무는 수요일 입니다. (이순신 광장에 위치) #파잘알 #파스타 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저의 저녁으로 주문했어요. 근데 다른 메뉴를 들고 오는사이 입맛이 까다로운 막내

이야기가 있는 요리책 -타샤의 식탁 [타샤 튜더] [내부링크]

책표지도 삽화도 예뻐서 들고 온 요리책이다. 타샤 튜더는 미국에서 유명한 동화 작가라고 한다. 요리에 얹힌 사연도 재밌지만 맑은 수채화풍 그림의 삽화가 많아 포근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단,요리에 관한 정보가 간단해서 초보자가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듯하다.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도 자신이 만든 마카로니를 맛보았다면 좋아했을 거라는 마카로니 치즈는 나도 한번 맛보고 싶다. 물론 다른 것도 다 맛보고 싶지만 오늘 같은 날은 타샤가 만든 초콜릿 케이크나 블루베리 머핀이 제일 먹고 싶다. 요리는 마음으로 하는 일이지요. 조급함으로 지름길을 찾지 마세요. 훌륭하고 가치 있는 것은 모든 시간과 공이 들기 마련이니까요. -타샤 튜더 타샤의 식탁 저자 타샤 튜더 출판 윌북 발매 2018.07.20. #타샤의식탁 #타샤튜더 #요리책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외계인이 사랑한 여자 [내부링크]

칫솔에 근사할 정도로 적당량의 치약을 묻혀 건네는 모습에 감동하는 한아는 저탄소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의류 리폼 디자이너다. '환생'이라는 작은 옷 수선집을 운영하며 누군가의 이야기와 시간이 담긴 옷에 작은 새로움을 더해주곤 하는 한아에게는 스무 살 때부터 좋아한, 만난지 11년 된 남자친구 경민이 있다. 늘 익숙한 곳에 머무르려 하는 한아와 달리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경민은 이번 여름에도 혼자 유성우를 보러 캐나다로 훌쩍 떠나버린다. 자신의 사정을 고려해주지 않는 경민이 늘 서운했지만 체념이라고 부르는 애정도 있는 것이라 생각하던 때, 캐나다에 운석이 떨어져 소동이 벌어지고, 경민은 무사히 돌아왔지만 어딘지 미묘하게 낯설어졌다. 팔에 있던 커다란 흉터가 사라졌는가 하면 그렇게나 싫어하던 가지무침도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아를 늘 기다리게 했던 그였는데 이제는 매순간 한아에게 집중하며 조금 더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을 준다. 달라진 경민의 모습과 수상한 행동이 의심스러운 한

건강에 좋은 블랙베리 [내부링크]

블랙베리 입니다. 빨간색은 블랙으로 변하면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건강에 좋은 #블랙베리효능을 알아봤습니다. 1. 소염 성분이 함유된 천연 식품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같은 질병 또는 염증에 아주 좋습니다 2. 빈혈 치료 효과 (철분이 많음) 3. 산화방지제 활성 산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방지. 독소 해독 촉진 4. 암 예방 5. 열을 내려준다 (몸을 소독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6. 치아 건강 7. 기침을 할 때 먹어도 효과가 있다 그 밖에도 변비,갱년기,피부미용 ,다이어트, 콜레스테롤에도 좋습니다.

널 지켜보고 있어 [마이클 로보텀] [내부링크]

실종된 남편 대신 빚을 갚아야 하고, 아픈 아이와 사춘기 딸을 키워야 하는 마니는 남편의 생명보험에 희망을 걸어보지만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우연히 남편의 소지품에서 DVD을 발견한 마니는 그 속에서 자신을 향한 비난을 담은 영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본격적인 추리소설의 진면목이 펼쳐지게 된다. 심리학자 조 올로큰린은 범죄자의 심리를 읽어나가며 추적하는 부분은 서스펜스적이다. #조올로클린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 #널지켜보고있어 은 마지막 남은 한장까지도 흥미롭다. 널 지켜보고 있어 저자 마이클 로보텀 출판 북로드 발매 2018.07.13. #마이클로보텀 #범죄스릴러 #널지켜보고있어등장인물 마니 로건 (마넬라) ㅡ여주 대니얼 ㅡ 남편 일라이자 ㅡ 아들 조이 ㅡ 딸 페니 ㅡ 친구 맬컴 ㅡ 옷장속 일라이자 친구 트레버 ㅡ아파트 관리인 패트릭 헤네시ㅡ빚쟁이 워렌 게니아 ㅡ형사 크레이그 브라이언트 ㅡ 택시 합승했던 변호사 조 올로클린 ㅡ 심리 상담 교수 카먼 ㅡ조 올로클

죽도봉 -순천 시내부터 순천만까지 한눈에 [내부링크]

#순천 #죽도봉 #팔각정 입니다. 1층에 경치 좋은 커피숍이 있습니다. #팔각정 (강남정)3층에 올라왔습니다. 두 다리 쭉 펴고 앉아있음 남쪽 먼바다에서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올라오면서 흘렸던 땀방울이 순식간에 말라버립니다. "아! 너무 좋다"라는 탄성과 함께 여름이 끝나기 전까지 이곳을 벗어나기 싫은 마음이 강렬하게 듭니다. 물줄기 끝에 순천만이 보이는데 제 눈에는 잘 보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은 어디인지 모르겠죠. 그래서 비치된 망원경으로 순천만 쪽을 찍어 봤습니다. 초점이 잘 안 맞아 찍기 어려웠지만 안개가 없어서 깨끗하게 다 보이네요^^ 팔각정 밑에 시원하고 깨끗한 약수터가 있습니다. 약수터 옆으로 역사가 깊은 연자루가 보입니다. 죽도봉 옆으로 흐르는 #동천 입니다.

곧게 뻗은 대나무 [내부링크]

잘생겨서 찍어봤어요^^

단편 소설집 -바깥은 여름 [김애란] [내부링크]

바깥은 여름 단편 소설집 바깥은 여름은 해피엔딩은 아니다. 세상은 평온과 활기로 넘치는데 자신만 얼어붙은 듯 철저히 외롭게 느껴지는 제목이다. (입동)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의 또 다른 고통이 있다면 타인들로부터 오는 시선과 외면이다. (가리는 손) 약자의 입장이기에 타인의 고통을 잘 이해할 거라는 착각 또는 편견. 입을 가리고 있는 아이의 손 틈에서 보이는 아이의 웃음이 섬뜩했다. 바깥은 여름 저자 김애란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7.06.28. 가볍게 읽혀지는 책이지만 단편마다 슬픔,이별, 상실이 들어있다. #바깥은여름 #단편소설 #김애란

디디의 우산[황정은]-광화문의 촛불 [내부링크]

넓고 탄탄한 독자층을 형성한 동시에 평단의 확고한 지지를 받으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황정은의 연작소설 『디디의 우산』. 《d》라는 제목으로 다시 선보이는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웃는 남자》, 《문학3》 웹 연재 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를 묶은 소설집이다. 2014년 세월호참사와 2016~17년 촛불혁명이라는 사회적 격변을 배경에 두고 개인의 일상 속에서 혁명의 새로운 의미를 탐구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릴 적 친구인 도도와 재회한 디디. 지난 시절 도도에게 빌린 우산을 돌려주지 못했던 기억을 계기로 친밀해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저자의 단편 《디디의 우산》에서 비롯된 작품 《d》에서 디디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는다. 이번 신작 ‘dd(디디)’의 죽음 이후 자신 또한 죽음과도 같은 날들을 보내던 ‘d’(전작 단편의 도도)는 청계천 세운상가에서의 물류 일이라는 고된 노동의 하루하루 속으로 침잠한다. 그러던 그는 세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달콤한 로맨스 [내부링크]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이트 책방을 운영하는 은섭이와 호두 하우스네 조카 해원이와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는 몇 년 전에 드라마로 방영이 됐던 원작 소설인데 책을 다 읽은 후에 알았다. 곧 방영될 드라마라의 원작 소설이라는 표지만 보고 배우들을 상상하면서 읽어나갔다. 뭐 그게 더 좋았지만 ^^ 해원이는 이모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잠시 은섭의 책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오랜만에 동창 모임에 참석한 해원이는 은섭이의 짝사랑이 자신임을 알게 되고 은섭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서서히 로맨스가 시작된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윈터 에디션: 드라마 방영 한정판)(전2권) 저자 이도우 출판 시공사 발매 2020.01.28. 혼자일 때 더 잘 보이는 것들이 있고, 외로움에서 배우는 일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기대하는 바가 적을수록 생활은 평온히 흘러가니까. 진정으로 원하는 게 생기는 건 괴롭다. 그런가요? ^^ 나는 위험에 빠진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내부링크]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받으려고 3주 전에 전화로 예약 했습니다. 병원에 오전8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대기자가 많아서 좀 기다렸습니다. 모든 검사를 다 받고 시계를 보니 오전11시, 그 시간에는 대기자가 아무도 없더군요. 어쩜 공복 시간을 잘 맞춘다면 오전 일찍부터 서둘러 병원에 갈 필요는 없겠다 싶었습니다. 단, 병원마다 틀리겠지요. 참고로 전 #순천성가롤병원 이였습니다. 저의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경험담 입니다. 아직 만 40세가 되지는 않았지만 해당되는 연도에는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만 40세 추가 항목은 대표적으로 심전도와 유방촬영/ 위내시경이 있습니다. 심전도는 무료지만 유방촬영과 위내시경 두 항목에 관한 10%본인부담 있습니다. 저는 <유방촬영, 비수면(일반) 위내시경>으로 총 10,600원 결제했습니다. 유방촬영은 해본 적이 없어서 긴장을 많이 했어요. 지인이 검사 할때 엄청 아프다고 했던 기억도 있고해서 걱정을 좀

여름밤 탓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한낮 열기가 식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 괜히 마음이 들뜨기도 해요. 여름밤에 여러분은 주로 무얼 하시나요? 저는 계절에 상관없이 밤에는 늘 마음이 들뜹니다. 그 이유는 온전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죠.^^ 아이를 재우기 전까지는 휴식이란 없습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인내해야 할 부분이죠. 하여튼 모든 일과를 마치고 나면 저는 산책을 하기도 하고 핸드폰을 만지거나 독서를 합니다. 요즘같이 비교적 시원한 여름밤에는 뭐든지 즐겁습니다.

초밥이 먹고 싶은 거니? [내부링크]

첫째가 초밥초밥 하더니 초밥을 그렸군요.^^ 시원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 텐데 어쩌나... ㅋ #초밥그림

반려동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집에 오면 항상 먼저 반겨주는 반려동물이 있으신가요~? 사랑스러운 나만의 반려동물 영상을 보여주세요~ 저희는 반려동물이 없습니다. 예쁘고 귀엽지만 책임지기 힘들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잘 알고 있었기에 성인이 되어서도 동물은 키우지 않았습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다니엘 콜]- 악마의 대가 [내부링크]

하나로 꿰매진 몸통, 여섯 명의 희생자! 참 기발하게 잔인하다. 서로 다른 사람의 몸에서 신체의 각 부위를 가져와 하나로 꿰매진 몸통이 발견된 동시에 또 다른 여섯 명의 이름과 살인예고 날짜가 적힌 편지가 런던 경찰 소속 울프에게 전달된다. 그리고 여섯 명의 명단 중 마지막 날짜에 울프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저자 다니엘 콜 출판 북플라자 발매 2017.10.20. 전개가 빠르고 재밌다. 아쉬운 결말이지만 그것도 괜찮다. #봉제인형살인사건 #다니엘콜 #화제작 #추리스릴러

덕질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당신의 덕질은 안녕하신가요? 숨겨왔던 나의 덕질을 맘껏 자랑해 주세요~ 저는 덕질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학생 때부터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좀이 쑤신다고 해야 할까요 ㅋㅋ 저도 뭔가에 꽂힐 일이 있었지만 항상 중간에 멈추게 됩니다. 의미 없다는 생각이 순간 스치고 지나가면 더 이상 집중 하기 싫어지기 때문이죠.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는 지금도 연예인 덕질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 열정이 부럽기도 합니다.

휴게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가평휴게소에 가면 호두과자를 꼭 사 먹어요~ 휴게소에서 꼭 사 먹는 음식이 있다면? 멀미가 심해서 고속도로는 이용을 못합니다. 어쩌다 차를 타야 되는 상황이 되면 거의 기절하기 일보 직전이라 음식을 섭취하는 건 꿈도 못 꾸죠. 그래서 기차를 주로 이용하는데 요즘은 기차에 없지만 예전에는 홍익회 아저씨들이 수레를 끌고 다니면서 간식들을 팔고 다니셨죠. 그럼 버터 맛, 숯불구이, 매운맛이 있는 진미 오징어들 중 버터 맛을 고릅니다. 그리고 프랑크 소시지도 빠질 수 없죠 ㅋㅋ 요즘은 기차에 홍익 매점이 없어진 거 같아요. 그러기 때문에 장거리 기차를 탈 때는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야죠. 커피&도넛 ㅋㅋㅋ

재택근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갈수록 기업들도 재택근무를 많이 도입할 것 같네요. 재택근무의 장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재택근무는 여러모로 좋죠. 1. 손길이 필요한 아이가 있는 부모에게는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아이가 집에 있을 때는 업무 보기가 쉽지 않겠죠. 2. 출근을 하기 위해 화장을 하고 옷을 챙겨 입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하니 돈도 많이 들고요. 하지만 단점은 외모를 관리하지 않다 보면 외모가 엉망이 되죠. 3. 출퇴근을 하기 위해 시간과 교통비를 들이지 않아도 되죠.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절약하겠네요. 그럼 운수회사들이 망할까요? 4. 직원들이 회사에 나올 필요가 없으니, 회사 건물이 클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중복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삼복 중 두 번째인 중복! 오늘 여러분의 보양식은 무엇인가요? 벌써 중복이네요. 7월 26일 주일이고요. 중복에는 보통 마늘을 듬뿍 넣고 닭죽을 끓여서 먹어요. 하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신랑이랑 수박 때문 다퉈서 마트도 가기 싫고 하니 옥수수를 18개 삶았으니 옥수수랑 그놈의 수박을 먹어 치우면서 각자의 방에 앉아서 거리를 두려고요.

1cm 다이빙[태수.문정]에세이 - 1cm 벗어난 행복 찾기 [내부링크]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날 만큼 작은 행복 행복을 찾기 위한 궁상맞은 몸부림 작은 행복을 찾는 프로젝트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답을 찾아가고 위안을 받고 깨달으면서 쓴 에세이이다. 프로젝트 3호에게도 질문을 했으니 답해보자. Q 꿈에 대한 나의 생각 적어보기 꿈은 꼭 있을 필요는 없지만 목표를 정해두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꿈을 나침반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어떨까? Q 나만의 필살 요리 계란 볶음밥 계란밥 소금 간장 파 참기름 Q 요즘 따라 배워보고 싶은 것 바이브레이션을 하고 싶다. Q 나쁜 상사 대회를 엽니다. 스물살이었던 나에게 다른 직원보다 한 시간을 일찍 출근시키고, 막차를 타야 했을 정도로 업무가 많았고 온갖 잔심부름은 다 시키면서 고작 50만 원이 한 달 급여라고 줬던 사장이 다른 직원들 앞에서 50만 원도 과분하다고 떠들었다. 3년 가까이 그런 회사에서 일하고 나니 어떤 직장을 들어가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었다. 기회

나를 쳐다보지마[마이클 로보텀] [내부링크]

한 집 안에서 두 모녀가 서로 다른 방법으로 살해됐다. 용의선상에 올라가있는 사람들에겐 알리바이가 없고, 증거 없는 사건에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범인이 빨리 잡히지 않아 혼란에 빠진 마을에 또 다른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사건을 통해 공통점을 발견한 조 올로클린은 실마리를 잡기 시작하고 숨어있는 또 다른 피해자들을 찾기 시작하면서 수사망을 좁혀가지만 녹록지 않은 범인을 잡기란 쉽지가 않다 범인이 되어 생각하고 피해자가 되어 생각하는 심리학자 조 올로클린의 섬세하고 예리한 독백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다. 나를 쳐다보지 마 저자 마이클 로보텀 출판 북로드 발매 2018.09.17. 마이클 로보텀 작가의 얼굴을 보면 조 올로클린 보다는 루이츠에 더 가까운 인상인듯. 내 상상속으로 그려낸 인물이지만^^ #나를쳐다보지마 #마이클로보텀 #심리스릴러 #조올로클린시리즈 #장편소서 #책추천 #나를쳐다보지마등장인물 <등 장 인 물> 조 올로클린 - 심리학자 교수 줄리안 - 아내 찰리,엠마 -

기억 남는 선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 받은 선물 중에 기억 남는 선물이 있다면 블로그씨에게 보여주실래요~? 특별한 선물이라고 하니 기억나는 게 있어요. 우리 큰애가 용돈을 모아서 제게 생일카드와 함께 직접 만든 예쁜 봉투에 1만 원을 넣어서 줬답니다. 어찌나 웃기고 귀엽던지 남편 생일은 저보다 한 달 뒤에 있는데 엄마한테 돈을 다 써버리고 없으니깐 아빠 생일 때는 문방구에서 파는 스티커나 수첩 등을 선물했어요. 어쩔 때는 학교 앞 파리바게뜨에서 팥빵을 산물 한 적도 있지요. 그러고 보니 엄마보다 아빠에게 특별한 선물이 된 거 같은데요.^^ 사랑한다~~

페스트[알베르 카뮈]흑사병으로 폐쇄된 도시 [내부링크]

지중해 연안의 오랑이라는 작은 도시에 갑자기 페스트가 유행해서 극도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사망자가 속출하고 도시는 폐쇄된다. 행정 당국을 비롯하여 사제, 심지어 의사들조차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가운데 페스트가 일상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페스트로 인한 사람들의 내적 갈등과 외적 갈등, 불안과 초조함이 요즘 우리들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우리 도시에서는 이제 그 누구도 고양된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단조로운 감정만 느꼈다. “이제 끝날 때도 됐는데” 하고 시민들은 되뇌었다 맞다. 이제 끝날 때도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코로나는 끈질기게 버티고 버틴다. 페스트 환자가 되는 것은 피곤한 일이지만, 페스트 환자가 되지 않으려는 것은 더욱 피곤한 일이에요. 모두들 지치고 피곤하지만 끝까지 화이팅! 정부도 화이팅! 페스트 저자 알베르 카뮈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5.12.26. #페스트 #알베르카뮈 #감염병 #흑사병 #책추천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김수현] [내부링크]

이 책은 관계의 균형을 찾는것이 요점이다.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자존감을 지킨다는 것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나답게 산다는 것 신경질 내지 않고 정중하게 타인과 함께한다는 것 쫄지 말고 씩씩하게 당당하게 산다는 것 참지 말고 원활하게 마음을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 냉담해지지 말고 다정하게 사랑을 배운다는 것 다른 사람이 만든 상처에서 살지 말자! 참지 않고 원활하게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는 부분이 내게는 매우 부족하다. 그때그때 잘 풀지 못하고 나쁜감정이 쌓이면 관계는 물론이고 내게도 독이 된다는 걸 너무도 절감하기에 늘 고민하는 부분이다. 내게 무례한 사람들에게 과속 방지턱을 설치 해야겠다.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내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편안한 관계를 위해선 내가 편안할 수 있을 만큼의 경계와 상대가 편안할 수 있는 만큼의 허용치가 필요하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저자 김수현 출판 놀(다산북스) 발매 2020.05.15. #김수현 #에세이 #애쓰지않고편안하게 #책추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느린 사랑 [내부링크]

#사서함110호의우편물 #이도우 매화꽃 아래서 입 맞추겠네. 당신이 수줍어해도, 내가 부끄러워도.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소설을 읽을 때면 찌르르 전류가 손끝에 와닿는 것처럼 가슴이 찌릿하고 설레었다. 나에게는 사랑인데 너에게도 사랑이니? 푸르게 싱그럽고 달콤하고 새콤한 청포도 같은 로맨스 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저자 이도우 출판 시공사 발매 2016.03.18. #로맨스소설

요즘 고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가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마음속 고민이 있다면 오늘 여기 대나무숲에 털어놓아 보아요~ 자유롭게 의지대로 행복하게 having을 느끼며 독립하고 싶습니다.

힐링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임시공휴일인 오늘, 잘 쉬고 계시나요? 힐링하는 하루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보아요~ 시원한 산바람 맞으며 산책하니 힐링이 됩니다. 어제보다 더 시원한 아침공기를 느꼈어요 ^^ 곧 시원해질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모두들 무사하길

더 해빙[이서윤,홍주연]부와 행운의 길로 인도하다. [내부링크]

핵심만 간단하게 읽고 말려고 했던 책인데 첫 장을 읽는 순간 정독을 해버렸다.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죠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에 요.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해요.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인 셈이죠." "Having은 우리의 렌즈를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방법이에요.” “ 있음에 주의를 기울일 때 당신을 둘러싼 세계는 다르게 인식될 거예요. '없음'의 세상에서 '있음'의 세상으로 마인드가 바뀌면 원하는것을 얻을 수 있다. 고정관념을 깨자! 세계적인 기업가들도 행운의 여신 이서윤 그녀의 조언을 듣고 싶어 찾는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그녀를 구루 guru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진짜 부자들은 같은 노력을 투입해도 돈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죠. 즉, 효율성의 문제란 거예요.” "Having은 자신에게 맞는 힘점을 저절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거예요." 그래

피부관리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이제는 안 쓸 수도 없는 마스크 때문에 피부가 말썽이에요, 요즘 하고 있는 피부관리법이 있나요? 마스크팩을 가끔 해주고 로션이나 에센스 같은 것도 꼼꼼히 발라줘야겠지요. 그런데 저는 답답한 느낌을 싫어해서 여름에는 도저히 얼굴에 뭔가를 한다는 건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안 좋은가 봅니다. 여름에도 착실하게 스킨부터 시작해서 크림으로 마무리하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피부 미인들은 다른 긴 달라요 ^^

처서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가을바람이 불어온다는 절기, 처서예요. 올가을에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블로그 씨의 질문에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고운 모래를 밟고 싶어지네요. 모래 위를 걸을 때마다 발가락 사이로 모래들이 들어오는 느낌이 좋아요. 어제 티비를 보니 목포쪽 #외달도 라는 섬에 위치한 한옥 펜션이 참 평화로워 보였어요. 그곳에서 며칠 지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여름에 생선 조기 건조하는 방법 [내부링크]

아침 일찍 시장에 가서 #조기 한 상자를 사 왔습니다. 비늘 벗기고 아가미 박박 닦아서 소금 간을 3시간 하고 깨끗한 물로 씻은 후 물을 쫙 뺀 조기를 거실에서 말렸습니다. 강한 햇볕에 말리면 조기가 상하기 때문에 선풍기 바람으로 앞뒤로 뒤집어 가며 살짝 꼬들꼬들하게 말리면 됩니다. 오늘 저녁은 생선 구이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엄마표 생선구이죠!^^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날입니다. 우리 작은 애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생선이라며 한 마리를 껍질까지 다 먹어 버렸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냉동실 가득 채워놓고 싶네요^^ #반건조조기 #조기말리기 #조기건조

아가씨와 밤[기욤 뮈소] 로맨스 스릴러 [내부링크]

모교인 생텍쥐페리고 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려 코트다쥐르에 온 토마는 카페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복수라고 적힌 메모지를 받는다. 토마는 25년 전 고교시절 사람을 죽여 학교 체육관 벽 속에 사체를 유기했다. 25년 동안 완벽하게 숨겨왔던 비밀이 마법이 풀리듯 서서히 사건의 전말과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 사람을 비롯해서 생긴 사건들이라니, 모두들 공범자이자 피해자인 샘이다. 아가씨와 밤 저자 기욤 뮈소 출판 밝은세상 발매 2018.11.26. #아가씨와밤 #기욤뮈소 #밝은세상 #로맨스스릴러 #프랑스소설 #장편소설 #책리뷰 #책추천

집에서 키우는 방울 토마토 [내부링크]

매년 심는 방울토마토인데, 올해는 특히 수확이 좋은 거 같아요. 토마토 줄기 지지대를 높은 걸로 세워서 토마토 줄기가 잘 뻗어 나가게 해줘서 그런 거 같아요. 이틀 내지 삼일에 한 번씩 바가지 한가득 따고 있는데요. 바로 따서 먹는 토마토는 향도 가득하고 입안에서 터지는 #토마토 즙도 싱싱하니 좋습니다.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아이를 쫓아 다니다 매미를 발견했습니다. 가끔 매미 선퇴도 발견하는데 선퇴가 약이 된다고 해요.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따기

다시 보고 싶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다시 보고 싶은 그 시절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면? 순악질 여사 프로그램이 보고 싶어요. 음메 기죽어 ~ 음메 기살어~ 이 대사가 넘 재밌어요. 그때는 배꼽 잡고 웃으며 재밌게 봤던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삶의 무게를 느껴서 그런 걸까요. 예능 프로그램을 배꼽 잡고 웃으며 보는 일은 없는 거 같아요.

엄마와 한글 공부하기 [내부링크]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막내에게 한글 공부를 시키고 있어요. 동화책을 반복적으로 읽어주면 될 것 같아서 한 권만 반복적으로 읽어줬더니 글자를 외워버렸어요. 그런데 같은 글자를 다른 책에서 봐도 모르더군요. 방법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다른 방법을 찾다가 책을 구입했습니다.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쉽게 설명해 주니 아이가 쉽고 빠르게 글자를 배우고 있어요. 지금은 2단계 받침을 배웠는데 중간중간 복습도 해주기 위해서 저만의 방법을 고안했어요. 페트병을 적당한 크기로 오려서 네임펜으로 ㄱ,ㄴ,ㄷ ....써서 받침을 만들어 줍니다. 이런식으로 받침을 바꿔주면서 여러 글자에 받침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어요. 아이도 즐거워하고, 집중도가 높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글공부 #홈스쿨링 #한글깨치고 #한글12주 #삼성출판사 #한글떼기 #집에서한글공부

당신이 옳다[정혜신] '공감'지침서 [내부링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힘 중 가장 강력하고 실용적인 힘이 공감이다. '네가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너는 옳다'는 존재에 대한 수용은 공감의 기본이다. 공감은 다정한 시선으로 사람의 내면을 한 조각, 한 조각 보다가 점차로 그 마음의 전체 모습이 보이면서 도달하는 깊은 이해의 단계가 공감이다. 상황을, 그 사람을 더 자세히 알면 알수록 상대를 더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면 할수록 공감은 깊어진다. 공감적 대화의 과녁은 언제나 존재 자체다. 외형적 성과나 성취 자체에 대한 과도한 방점은 사람에게 성과에 대한 불안과강박을 가져오지만 존재 자체에 대한 집중은 안정과 평화를 준다. 부작용이 없다. 당신이 옳다 저자 정혜신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8.10.10. 어린이집에서 친구로부터 상처를 받은 아이의 고통스러운 마음에 엄마가 온 체중을 실어 공감하므로 아이는 그 상처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오직 공감의 주제로만 쓰인 책이다

"책아, 여름을 부탁해!" [내부링크]

2020 여름을 부탁해! 나만의 여름 책 소개하고 네이버페이 받자! 안녕하세요네이버 블로그팀입니다!오늘은 2020 여름을 부탁해!9월 이벤트 공유드리러 왔어요!블로그... m.blog.naver.com #썸머힐링북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저자 박연선 출판 놀 발매 2016.07.22. #여름어디선가시체가 제목 때문에 여름 하면 꼭 생각나는 책입니다. 표지에서도 느껴지듯 내용도 꽤 흥미롭습니다. 구수하면서도 입에 착착 달라붙는 주인공들의 대화뿐만 아니라 시골 풍경의 묘사도 훈훈하니 정겹고 좋습니다. 물론 제목에 시체라는 단어가 있듯 방심하면 안 되겠죠! 추리소설입니다. 마음과 생각이 어수선할 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읽기 좋았던 책입니다. 그럼 마음도 차분해지고 생각도 정리가 잘 됩니다. #여름밤띵책 당신이 옳다 저자 정혜신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8.10.10. #당신이옳다 최근에 읽은 심리학 책입니다. 주제는 공감인데요. 올바른 공감이 무엇인지,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서

집콕 챌린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주말에 집에서 영화를 몰아볼 계획이에요~! 여러분의 오늘 집콕 계획은요~? 안 그래도 요즘 푹~빠져있는 게 있어요. 김민기, 홍윤화, 이은영, 강재준이 출현하는 슈퍼차 부부 코미디 프로예요. 사실 그동안 예능 프로를 거의 안 봐서 슈퍼차 출연진들이 신인인 줄 알았거든요. 하여튼 어쩌다 슈퍼차 부부를 보게 되었는데 어찌나 재밌는지 회차별로 찾아서 봤어요. 이들은 실제로 부부라고 해요. 그래서 더욱 재미있는 거 같아요.^^ 특히 김민기 홍윤화 커플은 오래전부터 함께 출연한 프로가 많은데요^^ 콩닥콩닥 민기 선생님, 홍배달, 문식당, 민기는 괴로워 등이 있어요. 당분간은 이들이 나오는 프로는 다 찾아서 보게 될 거 같습니다.^^ 푹 빠졌거든요~

듣고 싶은 말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지금 이대로도 멋져! 잘하고 있어! 여러분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잖아요^^ 진심이 담긴 칭찬이나, 위로는 어떤 말이든 다 좋은 거 같아요!

커피와 함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커피와 케이크 한 조각~ 블로그씨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이에요. 여러분의 최애 커피 궁합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세요~ I love coffee, I love tea~ 커피 하면 할 말이 많죠! 저는 커피의 맛과 향을 워낙에 좋아하기 때문에 생두를 사서 직접 로스팅까지 합니다. 한 가지 생두로 어떻게 로스팅을 하느냐에 따라서 맛과 향이 천차만별입니다. 로스팅을 글로만 배운 저는 로스팅을 할 때마다 늘 다른 맛이 납니다. ㅜ.ㅜ 그래도 갓 볶은 원두는 아주 맛있는 빵 굽는 냄새가 나서 좋습니다. 커피 얘기를 하니깐 또 삼천포로 빠지고 말았네요 ^^ 그럼 답변을 해야죠! 저는 너무 단 케이크 보다는 적당한 단맛이 나는 빵들이 커피와 빵 맛을 잘 어우러지게 하는거 같아요. 밑에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순천 여행 무료숙박 이용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순천을 여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가능 한 무료숙박을 알려드립니다. ·2020년 7월 – 2020년 12월 중 원하는 숙박 일정을 신청하세요. ·숙박인원: 최대 4명 ·투숙기간 : 최소 2박 3일 – 최대 9박 10일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알아보세요~ [2020년 장안여인숙 숙박 신청 안내] 장안여인숙’은 타지에서 순천을 방문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장안여인숙에 머물면서 순천을 여행하... m.blog.naver.com 문화의거리라서 조용하니 동네가 예뻐요! 조금 옆으로 빠지면 동천으로 연결된 산책로도 있습니다. 문화거리는 가을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더욱 근사한 가을느낌이 나죠.^^ 커피숍도 많고 예쁜 맛집도 몇군데 있고요. 프랑스 아저씨가 운영하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물론 교통편도 편리합니다. 내년에도 했으면 좋겠네요^^

초능력자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으세요? 블로그씨는 시간 되돌리기요! 초능력이라면 갖고 싶은 게 있습니다. 영화 점퍼를 보셨다면 아실 거예요.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생각하면 원하는 장소로 순간이동하는 거예요.^^ 더울 때나 추울 때 비 올 때 순간 이동을 하면 애들 말로 개꿀이죠 ^^ 또 해외여행도 가능합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내부링크]

집콕하는 아이들이 갑갑함을 호소하여 간단하게 먹을 것을 사들고 아지트로 향했습니다. 한적하니 좋아서 자주 찾는 곳입니다. 홀치킨콤보+버거 한 개 추가 치킨을 다 먹고, 햄버거와 바삭크림치즈볼까지 먹고 나니 포만감이 느껴집니다. 이제 가을 느낌이 많이 나는 거 같아요! 나무그늘 아래 앉아있으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비님이 오네요. 의자에 앉아 잠시 쉬고 있는데 우산을 쓰고 비 맞는 것을 재밌어 하는 작은애는 쉬지도 않고 계속 저러고 있었습니다. 큰애는 어린 동생이 예쁘다며 동생을 모델로 사진을 곧잘 찍습니다. 이번에도 작품이 나왔네요. 이렇게 갑갑함을 어느 정도 해소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끝~^^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블랙코미디 [내부링크]

열여섯 번째 범죄 없는 마을 현판식 직전에 마을에서 외롭게 사는 남성이 살해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합심해서 살인사건을 은폐하는데 이의 제기하는 이가 아무도 없는 수상한 마을이다. 그 내막에는 웃지 못할 사건과 이유가 가득하니 완전 블랙코미디 소설이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저자 황세연 출판 마카롱 발매 2019.07.25. 개인적으로 형사 최순석과 기자 조은비의 로맨스가 없어서 아쉽지만 코믹한 추리소설이라 지루할 틈 없이 잘 읽었다. #내가죽인남자가돌아왔다 #황세연 #추리소설 #블랙코미디 #마카롱 #책추전 #책리뷰

배추야 가계를 부탁해~ [내부링크]

올해는 배춧값이 비싸서 김장 때가 걱정입니다. 작년에 이런저런 이유로 김장을 못해서 김치가 여름이 되기전에 동이 났는데, 배추가 너무 비싸 김치를 담그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배추 농사가 잘 되어야 한는데... 매년 배추를 심지만 무농으로 하다 보니 멀쩡한 배추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식욕이 왕성한 나의 패밀리와 한 울타리에 사는 식욕이 왕성한 벌레들과의 치열한 한판승은 김장 때가 되면 누구의 승인지 알 수 있습니다.^^ 취미로 심는 배추지만 이번에는 꼭 가계에 보탬이 되는 배추가 되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어린이, 중고생, 노약자 독감 무료 예방 접종 기간, 대상자 [내부링크]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이용하시면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독감 무료 예방 접종 지원 안내 • 지원내용: 인플루엔자 4가 백신 예방접종 생후6개월 ~ 만 18세 어린이 [ 2002. 1. 1. ~ 2020. 8. 31 출생아 ] ·접종일정 2회 접종대상자 2020.9.8.(화)~2021.4.30.(금) 1회 접종대상자 2020.9.22.(화)~12.31.(목) ※생후 한 번도 접종을 하지 않은 만9세 미만 어린이는 2회 접종 #임신부 독감 무료 예방 접종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 임신 확인서 등 지참) ·접종일정 2020.9.22.(화)~2021.4.30.(금)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접종 가능) 만62세이상~ 만 75세 이상 독감 무료 예방 접종 [1970. 12. 31 ~1945.12.31 이전출생자] ·접종일정 만 75세 이상 2020.10.13.(화)~12.31.(목

나를 칭찬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한 주 고생한 나에게 잘했다고 칭찬 한마디씩 해볼까요? 한 주 동안 수고했다. 나의 수고로 아이들이 깨끗한 옷과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나의 배려로 가족들이 좀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다. 한 주 동안 수고했다. 나의 재롱과 뽀뽀로 엄마 아빠를 웃게 만들고, 한글 공부를 열심히 하여 엄마를 기쁘게 하였고, 밥이 많아서 먹느라고 힘들었지만 엄마가 기뻐하니 나도 기쁘다. 그리고 가끔 심심해 보이는 누나와 놀아주느라 귀찮지만 누나가 좋아하니 나도 좋다. 한 주 동안 수고했다. 나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지금 해야 하는 게 공부뿐이라 꿋꿋하게 앉아서 공부 하느라 수고했다. 가끔 꼬맹이가 장난을 걸어와서 성가시지만 하는 짓이 귀여워서 못 이기는 척 놀아주며 휴식을 취하니 나도 좋다 한 주 동안 수고했다. 끝~

눈먼 자들의 도시[주제 사라마구]전염병으로 마비된 도시 [내부링크]

회사원 한 명이 도로에서 운전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모든 것이 하얗게 보이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원인불명의 실명이 마치 전염병 처럼 급속도로 번지자 정부는 전염된 실명자들을 폐기된 정신병원에 보호자와 의사도 없이 격리된다. 군인들은 병원 담장 밖에서 총을 들고 감시를 하면서도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범죄에는 관심이 없다. 서서히 식량보급도 원활하지 않게 되며 이들의 인권은 철저히 무시된다. 눈먼 자들의 도시 저자 주제 사라마구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02.11.20.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끔찍했던 부분은 똥이었다. 눈이 안 보이는 사람들은 안내자도 없이 화장실을 찾아야 했고, 용모를 처리하는 것이 미숙해서 변기나 옷에 온통 똥이 범벅이 된다. 어디를 가든 깨끗한 변기는 찾을 수 없고 거리는 온통 똥 천지 된다. 이 부분에서 감정이입이 잘 되어서 실명자 들의 고통이 느껴졌다. 실명된 등장인물들은 외형적인 부분은 퇴색되고 본연의 나와 너로 살게 된다. 이런 부분들이 소설을 읽으면서 원효

가을에 어울리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벌써 가을을 타는 것 같아요~ 감성 돋는 가을 발라드 추천해 주세요~ 만추 OST 아티스트 알렉스(Alex) 발매일 2011.02.08. 오늘 우연히 들었는데 가을에 듣기 좋다고 생각했어요. 아,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라고 해야겠네요^^ 이제 여름도 지났으니 음악을 차분히 들을 수 있겠네요. 모든 차분해지는 계절이죠.

20년 넘은 간장에서 보석 같이 예쁜 간장 소금이 생겼어요 [내부링크]

20년이 지난 간장에서 간장 소금이 나왔습니다. 간장에서 나온 것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간장빛이 감도는 것이 보석같이 예쁩니다. 어른들은 약이 되는 소금이라고 하십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결정체기 때문에 구하기도 힘들죠. 햇볕에 잘 말린 후 믹서기로 곱게 갈면 고운 간장 소금이 되죠. 일반 소금과 다르게 간장 소금은 쓴맛은 없으며 간장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서 맛있습니다. 오전 중에 이래저래 집안일을 많이 했어요. 점심 설거지까지 하고 쉬려고 방에 들어왔는데 잠도 오고 책도 읽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집중이 안 되네요 ^^

기억 남는 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최근에 가장 기억 남는 날이 있나요? 사진과 함께 블로그씨에게 보여주실래요~? 요즘 먹은 것에 비해 운동량이 부족함을 느껴서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그냥 걸으면 심심하니깐 평소에 가보지 않았던, 경치 좋은 곳으로 목적지를 정해서 걸었습니다. 역시 저의 예상은 적중했어요. 가는 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경치도 좋아서 기분 좋게 걸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예쁜 집을 보면서, 미래의 나의 집을 지을 터를 골라보기도 하고 설계도 해보면서 유쾌하게 걸었어요. 사진 속에 왼쪽으로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는데 안 보이네요. 목적지 입구에서 만난 흑염소입니다. 순해 보이지만 뿔이 뾰족해서 경계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첩첩산중이네요.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늘 안타깝습니다. 보고 느낀 대로 찍고 싶지만 번번이 실패하네요. 실력 부재죠.^^ 점심으로 구운 달걀 1개, 요거트 1개, 비스킷 조금 먹었는데도 전혀 배가 고프지 않았어요. 역시 몸이 저장

나만의 라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이색 레시피 도전! 나만의 특별한 라면 레시피가 있다면 사진과 함께 보여주실래요? mab_studio, 출처 Unsplash 이게 비법인지는 모르겠네요^^ 1 준비물: 라면, 불린 미역입니다. 끓는 물에 불린을 넣고 1분 정도 팔팔 끓인 후에 스프를 넣고 라면을 넣고 끓이면 완성! 미역을 넣고 끓인 라면은 너구리 라면 맛과 거의 비슷합니다. 참고로 해장하기에 좋습니다.^^ 2 준비물: 콩나물국, 라면 콩나물국에는 이미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스프를 조금만 넣어야 해요. 콩나물국 라면은 깔끔한 맛이 나서 이것 또한 해장하기 좋습니다 ^^ 3 준비물 :계란, 파, 라면 라면의 꼬들꼬들하게 익을 때쯤 파를 넣고 계란 노른자가 깨지지 않게 깨 넣은 다음 노른자를 살짝만 익혀준다는 느낌으로 끓이면 끝!! 이 레시피는 제가 좋아하는 레시피예요. 포인트는 노른자가 아주 살짝만 익어야 한다는 것^^

그 겨울의 일주일 [메이브 빈치] [내부링크]

머리가 지끈거리는 갈등이 있을 때는 가끔은 여행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행 속에서 답을 찾을 때도 있고, 문제와 맞설 힘을 충전하기도 한다. 우리의 인생은 고난과 시련이 반복되고, 싸우고 이겨내는 그런 지난날들은 시간이 약 이이라는 말처럼 지나고 나면 견딜만했던 일이 되고 추억이 된다. 그 겨울의 일주일 소설 속 스톤하우스 호텔에 묵게 된 게스트들도 우리네 인생살이 처럼 평범한 문제들을 안고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스톤하우스는 처음부터 호텔이 아니었다. 미스 퀴니의 저택이 허물어질 위기에 처해지자 치키와 함께 따뜻하고 정감 가는 호텔로 변모시킨 것이다. 성공적인 호텔로써 탈바꿈을 한 데에는 미스 퀴니와 치키 외에 문제아였던 리거와 사회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올라의 노력도 있었다. 그 겨울의 일주일 저자 메이브 빈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8.01.12. 스톤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고, 해안을 따라 멋진 절경을 거닐며 사색을

어려운 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가장 어려운 일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블로그씨는 나이 들수록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블로그 씨의 생각대로 저도 사람 마음을 얻는다는 건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어렵게 느껴진다고 생각한 것들은 사람 마음에서 비롯된 것들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중에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의 마음이 가는 곳을 단속하고 절제해야 할 때 일입니다. 특히 자식에 대한 마음, 특히 욕심이죠. 자식이 내 맘 같지 않을 때 마음을 비워야 할 때가 너무 힘듭니다. 세상이 그렇게 호락하지가 않다고 가끔 잔소리를 늘어놓지만 그것 또한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죠. 인생이 꼭 특별할 필요도 없고 특별하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니니깐요. 그래도 부모의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자꾸 욕심이 생기고 그게 자식이 미래에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떤 게 답인지 누군가 꼭 집어서 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엄마의 사랑이 가득한 조랭이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내부링크]

아이들이 떡볶이를 좋아해서 한 냄비 가득 끓였어요. 먹성이 좋아서 떡볶이 1kg는 거뜬히 먹어치웁니다. 아이가 빨간 국물이 듬뿍 묻은 떡볶이를 그 작은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으며 맛있다고 합니다. 떡볶이 국물이 빨갛게 묻은 그 입이 어찌나 귀엽고 예쁜지 모릅니다. 엄마의 사랑이 듬뿍 들어간 엄마표 떡볶이입니다. 조랭이떡볶이 떡을 멸치육수에 설탕 두 스푼 넣고 떡이 익을 때까지 폭폭 끓여줍니다. 어묵과 양파 ,파, 당근을넣고 양념장(간장+고추장+고춧가루+설탕+케찺)을 넣고 보글보글 3~4분 끓이다 약불로 줄여서 뽀글뽀글 국물이 걸쭉한 느낌이 날 때까지 끓이다 한 번 더 파를 넣고 30초 정도 끓인 후 후추를 톡톡 넣으면 완성입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천년의 질문[조정래] 국가를 삼켜버린 권력 [내부링크]

21세기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본과 권력에 휘말려 욕망을 키워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수십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들에게 생생한 캐릭터를 부여해 정경유착의 실태와 비정규직 문제, 급격한 사회 양극화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드러내며, 상위 10퍼센트가 전체 국민 소득의 절반을 독식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유지되는 근본적인 이유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ㅡ교보문고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자기 인생에 무책임한 것이다 천년의 질문 국민이 권력 집단을 철저하게 감시 감독하지 않으면 권력은 횡포하고, 타락한다. 그러므로 줄기찬 감시 감독이 필수다. 그 역할을 대신 맡는 게 시민단체들이다. 대표적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 스웨덴은 39명 중 1명꼴로 시민단체에 가입 되어 있다고 한다. 국민들이 끊임없이 감시하고 감독하고 견제하므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깨끗한 정치인을 만드는 것이다. 민주주의란 시민들이 자유와 평등과 평화를 조화시켜 창조해 낸 화초이고, 그 화초는 철저한 감시와 감독

빨갛게 익은 석류가 슈퍼 과일이래요. [내부링크]

석류가 탐스럽게 알이 꽉 차고 빨갛게 잘 익었습니다. 빨간 석류가 예뻐서 수확하기 전에 한 컷 찍었습니다. 석류를 한 봉지 가득 수확했지만, 석류 나무 다섯 그루에 비해서 적은 수확량이네요. 석류가 알맹이도 좋지만 껍질은 더 좋은데 먹기 힘드니 석류를 통째로 넣어 엑기스를 만들어 요리할 때도 쓰고, 여름에 시원한 얼음 물에 타서 마시니면 정말 맛있습니다. 석류도 땄으니 석 류 효 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스트로겐이 많아서 안면홍조, 생리불순, 생리통, 갱년기 등과 같이 여성에게는 좋지만,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성장촉진을 일으켜 안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석류씨에 에스트로겐이 더 많다고 합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암을 유발하는 유라디칼을 억제해 암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간암, 유방암, 전립선암에 효과적입니다. 석류에는 혈관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해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고지혈증, 동맥경화 예방에 좋습니다. 석류에는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

순천만으로 이어지는 남도 삼백리 동천길 왕복 16km 트레킹 여행기 [내부링크]

트레킹 하기에 좋은 날씨여서 간단하게 간식을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 트레킹 코스는 남도 삼백 리 동천 길, 순천만까지 8km 왕복 16km입니다. 순천만 길로 향하는 동천 길은 갈대와 함께 가을의 풍경을 물씬 풍기고 있어서 눈도 마음도 정화되는 트레킹이었습니다. 단, 뱀이.... 길이 잘 정비되어 자전거 타기에도 좋습니다. 스카이 큐브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쳤어요^^ 왠지 아는척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ㅋㅋ (스카이 큐브는 국가 정원에서 순천만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타는 교통수단입니다) 아이와 중간에 쉬엄쉬엄 걷다 보니 2시간30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아이에게는 8km는 쉽지 않은 거리인데, 투덜거리지 않고 잘 걸어주어서 고마웠어요. 테이블과 의자를 소독하고 앉자마자 김밥, 햄버거를 꺼냈습니다. 소풍은 도시락이 하이라이트죠! 음료나 간식을 추가적으로 낭트 커피숍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착했다는 게 인상적이네요.^^ 아이음료가 1,000원 , 빵 1,2

녹나무의 파수꾼[히가시노 게이고] 순수한 염원 [내부링크]

천애고아, 무직, 절도죄로 유치장 수감 중. 그야말로 막장인생 그 자체인 청년 레이토.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묘한 제안이 찾아온다. 변호사를 써서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해줄 테니 그 대신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 제안을 받아들인 레이토 앞에 나타난 사람은 지금까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라고 한다. 그녀는 레이토만이 할 수 있다며 ‘월향신사’라는 곳의 ‘녹나무’를 지키는 일을 맡긴다. 그 녹나무는 이른바 영험한 나무로,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러 온다. 그러나 단순히 기도를 한다기엔 그 태도에는 무언가 석연찮은 것이 있다. 일한지 한 달 정도 지났을 무렵, 레이토는 순찰을 돌다 여대생 유미와 마주친다. 유미는 자신의 아버지가 여기서 도대체 무슨 기도를 하는지 파헤치려 뒤쫓아 온 것. 레이토는 반은 호기심에, 반은 어쩌다보니 유미에게 협력하게 된다. - 출처 교보문고 치우네는 집안 대대로 이어지는 녹나무 파수꾼을 찾던 중 인연을 끊고 살아간 동생의 아들인 레이토가 유치장에 있다는 소

집에서 파인애플을 키웁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저희 아버님의 취미생활은 정원에 과일나무 심기예요. 그 덕에 저희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과일들을 먹을 수 있답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과일나무는 파인애플인데요. 마트에서 사온 파인애플 잘라서 심었는데 뿌리내리는데 성공하셨더라고요. 그동안 실패를 하시더니....ㅋㅋ 파인애플이 열매를 맺는다면 정말 웃길 거 같아요.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버님이 키우시는 귤 나무, 커피 나무, 딸기 입니다. 커피나무는 제가 워낙에 커피를 좋아하니깐 나무를 몇 그루 사 오셨는데 한 번도 열매를 맺은 적은 없어요.^^ 귤은 무농으로 키우다 보니 깨끗하게 먹기가 힘들어서 그냥 착즙기로 내려서 주스로 마십니다. 딸기는 손주들 재미로 따먹으라고 여름에 키웠는데 뜬금없이 하나가 열렸네요 마지막으로 동백나무 씨앗이에요. 동백나무 씨앗은 보신 분이 별로 없을 거 같아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동백꽃은 두 번 핀다. 나무에서 한 번, 땅에서 한 번.' 파인애플 파인애플 파인애플

다이어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집콕에 명절에 블로그씨는 살이 많이 찐 것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열심히 운동하는 영상이 있다면 공유해보아요! 명절 전부터 음식 준비하면서 많이 먹었는데 명절 때는 거의 먹고 쉬고 먹고 쉬고를 반복했으니 ... 몸무게를 재보지 않아도 몸이 평수를 늘렸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2킬로나 쪘습니다. 이제 정말 운동을 시작할 때가 되었는데 쉽지가 않네요. 조금만 허벅지 운동을 해도 다리가 후들거리고 심장도 바운스가 심합니다.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려고 해도 마스크를 써야 하니 쉽지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야겠지요. 제자리 뛰기, 몸 흔들기, 스쿼트, PT 체조 인터넷에 운동정보가 다양하니 나에게 맞는 운동을 골라서 해야겠습니다. andrewtanglao, 출처 Unsplash

한글날 손글씨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한글! 오늘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새기며 직접 손글씨를 써 보는 건 어떨까요? 훈민정음(訓民正音):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으니라. 그래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것을 가엾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익혀서 날마다 쓰는 데 편안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훈민정음 > 서문 제가 악필이라 자신은 없고, 손글씨를 첫째에게 부탁했습니다. 조선 4대 임금 세종이 1443년 창제하고 1446년 반포함 세계 2,900여 종의 언어 가운데 유네스코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저희 동네는 한글날이라 태극기를 집집마다 달았습니다. 물론 저희 집도^^

더러운 선풍기 분해 후, 물로 깨끗이 닦고 조립하기~ [내부링크]

선선한 가을이 됐으니 선풍기는 이제 정리를 해야겠어요. 뭐가 이렇게 많지.... >.< 선풍기 머리와 날개를 모두 분해했습니다. 선풍기 6대, 종류가 다양해서 날개와 머리가 헷갈리지 않게 분리를 잘 해뒀어요. 부드러운 수세미로 머리와 날개를 물로 꼼꼼히 먼지를 씻어내고, 마른 걸레로 구석구석 물기를 닦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조립을 해야겠죠! 어머! 오리들을 나란히 새워둔 거 같아요 ㅋㅋ 1 선풍기 머리 뒤쪽을 안전망을 먼저 조립하는데, 주의사항은 반드시 볼록 나온 곳에 구멍을 잘 맞춰서 뒤쪽 안전망이 고정이 잘 되게 해야 됩니다. 2 조임 나사로 잘 조여서 안전망을 단단하게 고정시킵니다 3 선풍기 날개를 선풍기 머리 본체에 고정시킬 때 홈을 잘 맞춰 주셔야 합니다. 4 그리고 조임 나사로 날개를 단단히 고정시켜 줍니다. 5 마지막으로 앞쪽 안전망을 잘 조립해서 나사로 고정시켜주면 선풍기 조립이 끝납니다. 뒷이야기 멘붕.... 조임 나사 안쪽에 어쩌다 나사가 들어 갔는지 꼭 박혀서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산뜻한 이야기 [내부링크]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집, 희로애락을 위트 있게 짧고 굵게 그려낸 책이다. 누구에게나 있었을법한 등장인물들의 심경은 형태는 약간 다를지라도 같은 맥락에서 내게도 있었던 고민거리였다. 일의 기쁨과 슬픔 저자 장류진 출판 창비 발매 2019.10.25. 단편 중 하나만 선택 리뷰^^ 다소 낮음 '장우가 연주하고 부르는 음악이 더 높은 밀도로 한 사람에게 가닿는 모습'을 좋아하는 진정한 음악가지만, 현실성 없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답답함이 느껴졌다. 성능이 떨어지는 냉장고로 장난스럽게 만든 냉장고 송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자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이 들어왔지만, 자신의 뜻과 맞지 않다며 기회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장우 자신의 좁은 방에 부피와 전력만 차지하고 에너지 소비 효율성은 다소 낮은 시끄러운 냉장고와 장우의 처지가 다르지 않다고 난 느끼지만 장우는 어떤 마음일지... ^^ 일의 기쁨과 슬픔 일의 기쁨과 슬픔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장류진 장류진 장류진 장류진

13일부터 중고생 독감 예방접종/ 예방접종 지정병원 & 의료기관 찾기 [내부링크]

예방접종 도우미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사업 지정의료기관 자녀 예방접종 관리 아이정보등록 아이 예방접종 내역조회 아이 예방접종 일정보기 본인 예방접종 관리 본인 예방접종 내역조회 본인 예방접종 일정보기 예방접종 사전예약 관리 예방접종 예약신청 예방접종 예약내역 조회/취소 예방접종증명서 보건소 방문신청 지정의료기관 찾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지정의료기관 어르신 인플루엔자 지정의료기관 임신부 인플루엔자 지정의료기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B형간염 주산기 예방사업 지정의료기관 A형간염 예방접종(성인) 지정의료기관 어르신 폐렴구균 지정의료기관 보건소 관련자료 다운로드 HOME > 예방접종관... nip.cdc.go.kr 13일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지정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링크를 걸었어요. 13일에 첫째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서 둘째도 함께 독감 예방접종을 하려고 늘 가던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만 12세 이하

계란 한 판을 전기압력밥솥으로 구운 계란 만들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새로 오픈한 마트에서 계란 3판을 5,000원에 행사하고 있어서 6판 사 왔어요. 식성이 좋은 나의 패밀리 ^^ 패밀리가 좋아하는 구운 계란을 만들 거예요. 1 계란을 깨끗이 물로 씻어줍니다. 2 전기 압력밥솥에 씻어 놓은 계란 한 판을 넣고 물: 종이컵으로 한 컵 (물은 거의 필요 없어요 10알 정도만 삶을 시 종이컵 반컵이면 충분합니다) 소금: 밥 수저 깎아서 반 스푼 (저는 소금 넣는 거 잊고 그냥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답니다^^) 찜기능으로 60분 취사를 합니다. 60분 후 밥솥에 남은 물이 있다면 한 스푼 정도만 남기고 버립니다. 그리고 찜기능으로15분 다시 취사를 하면 끝~~ 맛있는 구운 계란이 완성됩니다. 구운 계란은 삶은 계란보다 껍질도 쉽게 벗겨지고 맛도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 패밀리는 삶은 것보다 구운 계란을 더욱 선호합니다. 특히 막내는 삶은 계란 노른자는 잘 안 먹으려고 하는데 구운 계란 노른자는 잘 먹더라고요. 뭐든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가사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내가 작사가라면 이런 가사! 평소 쓰고 싶었던 가사가 있다면 적어 보아요~ 평소에 쓰고 싶었던 가사는 없지만, 평소에 멋지게 불러보고 싶은 이선희의 노래 중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외울겸 가사를 올려봅니다. 'SERENDIPITY' 30주년 기념앨범 아티스트 이선희 발매일 2014.03.25.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 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 이제 수많은 이름들 그 중

등산과 간식 [내부링크]

아이와 가벼운 등산을 하려고 나왔습니다. 잔잔한 강을 보기는 힘든데, 오늘은 강이 거울같이 깨끗하니 예쁜 자연 풍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벌써 철새가 날아왔네요! 청둥오리가 보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려면 간식이 필수죠.^^ 사실 저도 간식이 필요해요 ㅋㅋ 운동을 해도 체중을 유지하는 꿀팁입니다. 가을이지만 아직 푸릇푸릇합니다. 예쁘게 물든 단풍잎을 보고 싶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봐요.^^ 조금 더 올라가고 싶은데 평소에 잘 걷던 아이가 힘들다고 투덜거려서 중턱까지만 올라가고 내려왔습니다. 정상까지 올라가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에는 도시락 들고 와야겠습니다. 평상이 넓고 깨끗해서 도시락 먹기 좋겠어요.^^

2020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 전화로 참여하면 모바일 상품권3만원 추첨 발송!!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 링크 걸어 놨습니다. 클릭~ 2020 인구주택총조사 2020 인구주택총조사 메인화면 www.census.go.kr 인터넷 & 무료 콜센터 (080 400 202) 10월 15일 (목)~31일 (토) 인터넷이나 전화로 응답하지 않을시에 11월 1일~ 11월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합니다.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편물에 개인 QR코드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개인 QR코드로 들어가면 바로 본인의 참여번호와 거주지 주소가 연결됩니다 문항은 45문항이고 소유시간은 가족이 많은 관계로 35분 정도 걸렸어요. 기본적으로 미리 알고 있어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 가족의 생년월일 , 결혼 기념일 , 태어난 곳 이제 어떤 문항이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문항이 너무 웃겼어요. 물을 끓여서 먹는지 아닌지 자세하게도 물어 보더라고요. 나의 독서 시간을 뺏은 대가는 상품권 3만원!! 기대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후속작 [내부링크]

스웨덴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백 년이 넘는 세월을 살면서 본의 아니게 세계사의 주요 사건에 끼어들게 된 주인공 알란 칼손. 백 살 생일날 양로원 창문을 넘어 도망쳤던 알란이 이번에는 백 한 살 생일날 열기구를 탔다가 조난당하며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은 요나손의 통산 네 번째 소설이다. -출처 예스24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알란 칼손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두 부자와의 해프닝은 흥미로웠다. 알란은 101세가 되는 날 축하파티 행사로 열기구를 타게 되는데 작은 사고로 또 북한으로 가게 된다. 핵무기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순발력과 운이 좋은 알란은 약간의 화학식으로 연구소장을 교란시키고 끝내는 우라늄을 훔쳐 미국으로 도망간다. 이때부터 우라늄이라는 꼬리표는 알란을 계속 쫓아다니게 된다.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저자 요나스 요나손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9.09.25. 모든 문제를 물 흐르듯 생각하는 알란은 또 물 흐르듯

동네 산책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집콕 생활을 보내는 요즘, 가벼운 산책은 활기를 찾아준답니다. 여러분의 산책 코스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저녁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야경이 예쁘기도 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이곳에 자주 산책을 하지만 겨울에는 바람이 차가워서 피하게 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있는 정자는 예전에 1박2일에서 촬영하던 곳입니다. 연인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학생들이 재밌는 폼을 잡고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기도 하지만 보통 이곳 계단에서 야식을 먹는 모습을 제일 많이 봤습니다. 며칠 전에 이곳에서 수달 세 마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동물원에서만 보던 수달이 신기해서 계속 수달을 따라가다 보니 평소보다 빠른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수달덕분에...ㅋㅋ

마법의 순간[파울로 코엘료] 명상과 치유 에세이 [내부링크]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며 사랑과 지혜와 용기,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따끔한 충고와 조언이 느껴졌다. 저자의 의도대로 나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마법의 순간이 되기를... 거짓으로 겸손을 가장하지 마세요. 세상에 그보다 더 오만한 짓은 없습니다. (나는 가끔 나의 겸손한척하는 오만에 놀라곤 한다. 그리고 부끄러움이 느껴지면 고개가 숙여진다) 인간이 약점을 갖게 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그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다른 이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욕망 때문이랍니다. (저에게도 이러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정받지 못하면 자신의 수고를 본인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게 문제인 거 같습니다.) ( 이럴 때는 며칠 전에 읽었던 더 해빙이 생각나네요 나에게 있는 것에 집중하자. 이 글을 스크랩하기 전까지는 또다시 나에게 잣대를 대고 있었는데 리뷰를 쓰면서 마음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 (이 문제를 어떻게

여수 여행을 하실 때는 빅오쇼를 꼭 보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여수 빅오쇼는 우리 막내 아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모든 놀이를 빅오쇼에 초점을 맞추고, 상상놀이를 할 정도로 빅오쇼에 푹 빠져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빅오쇼를 직접 보여주려고 여수에 왔습니다. ^^ 뭉크라고 하는 캐릭터가 그동안 문어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주꾸미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ㅋ 빅오쇼를 보는 내내 아이의 흥분은 가라앉지를 않았는데, 어른인 제가 봐도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바다를 파괴하는 악마~ 바다를 지켜주세요~ 40분 정도 공연을 하는데 추우니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합니다. 첫째가 동생을 위해서 만들어준 빅오쇼의 한 장면입니다.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엄마로서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하트 영상을 찍어서 sns에 올리면 매표소에서 확인 후 뭉크 노트를 준다고 해서 아이의 기분을 더욱 업 시켜주기 위해 부랴부랴 올리고 받아왔습니다. 빅오쇼 좌석 구역별 안내 P 석과 S석으로 되어있는데요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김병완] 독서의 혁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초서 독서법은 손으로 기록하는 것과 기록하기 위해 먼저 뜻을 세우고 사리 분별하고 취사선택하고 요약하는과정, 즉 생각하는 것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독서의 참된 가치와 의미는 책을 통해 자신의 사고력을 단단하게 하는 것 (지식의 확장이 아닌 사고의 확장) 초서 독서법의 세가지 효과 1. 핵심 키워드와 문장이 머리에 각인되며, 책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는 훈련이 된다. 2. 기억력 향상 3. 무엇을 배웠는지 정리, 요약할 수 있다. 초서 독서법, 글쓰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초서 독서법,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초서 독서법을 가장 잘 활용했던 다산 정약용의 두 아들에게 답함[答二見)이란 편지에 실려 있는 초서법에 대한 중요한 글들을 살펴보자. 초서(書)의 방법은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후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 후에 그 생각을 기준으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취사선택이 가능하게 된다. 어느 정도 자신의 견

초서법 [내부링크]

초서법의 키워드 ① 입지(立志) - 주관, 의견 ② 해독(解讀) - 읽고 이해 ③ 판단(判斷) - 취사선택 ④ 초서(抄書) - 적고 기록 ⑤ 의식(意識) - 의식 확장 초서법 1단계: 자신의 주관을 확립하는 단계 (비판) 2단계: 읽고 이해하여 책의 핵심 주장과 내용 파악 3단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것을 토대로 취사선택, 비교 분석하며 통합하고 성찰하는 과정 4단계: 핵시 문장과 견해를 기록하고 간추리는 과정 5단계: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의식과 생각과 주관이 바뀐 것에 대해 기록하는 과정 독서노트의 예시를 올려봅니다.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지난 초의식 독서법의 포스팅에 책 내용을 다 올리고 싶었지만 그러면 김병완 님에게 혼나겠지요? ㅋㅋ 그래도 약간은 더 올려도 될듯해서 조금 더 올려봅니다. 올 초에 김병완의 1시간의 1권 퀀텀 독서법에 푹 빠져서 코피까지 흘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또 너무 푹 빠진 거 같아요.^^ 1시간의 1권 정말 이루고 싶었는데 저의 의지가 문제였나

갤러리 정리하기~ [내부링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새로운 습관이 생겼어요. 바로 사진 찍기죠. 그런데 사진을 많이 찍어도 정작 블로그에 올라가는 사진은 몇 안 됩니다. 평소에도 휴대폰은 최소한 가볍게 쓰려고 어풀도 필요한 것만 깔려있고 갤러리도 필요 없는 사진은 바로바로 지우고 주고받은 카톡도 바로바로 지웁니다. 그런데 블로그용 사진이 갤러리에 꽉 차고 나니 저의 손가락이 근질근질하네요. 그래서 정리를 하려고 보니 블로그용 사진들을 그냥 지우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여수당 바게트 버거는 제가 여수 가면 꼭 찾는 곳이죠.^^ 파잘알 파스타와 닭꼬치, 그리고 직접 싼 김밥, 맨 밑 오른쪽은 컴포즈 오레오 와플과 오레오 초코 라테가 보입니다. 오동도에서 찍은 사진과 국가 정원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산으로 단풍 구경 가고 싶어지네요. 근데 요즘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생각만 간절합니다. 국가 정원 동물원입니다. 알다브라 육지거북과 새끼, 사막 여우, 물개,

법륜 스님의 행복 [법륜] 행복을 찾는 당신에게 [내부링크]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행복 법정 스님과 이해인 수녀님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에 하게 되었다. 종교인으로서 누구보다 인간의 삶을 깊게 생각하셨을, 그런 생각들이 궁금했다. 그래서 들고 온 책이 법륜 스님의 행복.... 책을 대여하고 집에 오기 전까지 법정 스님 책으로 잘못 알고 들고 온 것이다. 어떻게 이런 실수를... 분명히 법정 스님이라고 읽었는데....^^; 법륜 스님 명언도 많으시고, 즉문즉설도 가끔 봤던 터라 괜찮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 우리의 마음가짐과 사회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일깨워준다. 모호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고 구체적인 화법이기 때문에 현실적이며 좀 더 가슴에 와닿는다. 법륜 스님의 행복 저자 법륜 출판 나무의마음 발매 2016.08.17. ▷행복의 비결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뜨거운 줄 알면 그냥 놓아버려야 합니다. 물론 이런 이치를 깨달았다 하더라도 그동안 살아온 습

지붕 위로 올라간 노랗고 예쁜 늙은 호박을 따서 호박죽 만들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정원 창고 지붕으로 올라간 호박이 잘 익은 늙은 호박이 되었어요. 노랗게 잘 익은 호박을 벌레와 새들이 탐내기 전에 따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무에 올라간 호박과 줄기도 걷어버리고 간단하게 정원과 밭을 정리하니 호박 한두 덩이와 약간의 콩을 수확했어요. 여름 동안 호박잎도 잘 따먹고 호박으로 반찬도 잘 만들어 먹었어요. 가끔 담장 밖으로 건너가 달린 호박을 남김없이 야물차게 따가시는 어떤 이웃분 때문에 좀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좋게 생각하기로 했지요.^^ 예쁘게 생긴 노란 늙은 호박은 제가 좋아하는 호박죽으로 만들 거예요. 호박죽 만들기 1 호박 껍질은 감자 깎는 칼로 벗기고 호박 속은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내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적당하게 썬 호박을 넣고 물은 호박의 3분의1 만큼만 넣은 뒤 폭폭 끓입니다. 2 잘 삶아진 호박을 곱게 믹서기로 갑니다. (도깨비방망이가 호박죽 만들 때는 정말 편해요~) 4 호박죽을 끓일 때 정말 무서운 게 있어요!

나의 소소한 브이로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집콕이 일상인 요즘, 여러분은 뭐하고 보내세요? 소소하지만 알찬 일상을 영상으로 보여주세요. 동네 산책하는 걸 좋아해요. 집집마다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어요. 다홍빛이 어찌나 예쁜지 몰라요~ 홍시가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키위 나무도 있어요. 키위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은근히 키우는 집이 많은 거 같아요. 잘 크나 봐요! 하나만 따 먹어보고 싶지만.... 그건 안되죠^^ 작은 치어들이 보이시나요? 사진으로 찍은 것보다 몇 배로 많습니다. 저는 얘네들을 보면 신기해서 가던 길도 멈추고 한참을 보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보여드릴게 많은데 사진을 다 지워서 아쉽네요. 이래서 갤러리 정리하는 게 망설여진다니깐요 ㅋㅋ 제가 조금 자신 있어 하는 요리 중에 하나가 생선조림이에요. 오늘 저녁식사 메뉴로 감자를 넣은 병어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역시 모두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이고 지금 제 앞에 있는 책이에요. 591페이지라서 부지런히 읽어야 하

남매 데이트룩 ㅋㅋ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우리 커플은 요즘 이렇게 맞춰 입어요~ 여러분의 데이트룩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블로그씨 찬스~~ 첫째와 둘째의 커플룩입니다. 나들이 갈 때같이 입히셔 다니면 사진 찍을 때도 예쁘게 나올 거 같고 엄마가 보기에도 흐뭇할 거 같은데^^ 물론 본인들이야 어떨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아직 뭘 모르는 둘째는 입혀주는 대로 입고 다니기 때문에 문제없이 입힐 수 있는데, 문제는 첫째가 입지 않으려고 해서 한 번도 동시에 입힌 적이 없습니다. ㅋㅋ 첫째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절대로 같이 입을 수 없다고 야단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웃게 될 거라는데 ... 사실 사람들 그렇게 남에게 관심을 오래 갖지는 않은데 말이죠! 본인 마음이 그렇다는데 존중해 줘야겠죠. 안 그럼 나들이 가서도 즐겁게 지낼 수 없을 거예요^^ 입이 쭉 나와서 하루 종일 투덜거릴 테고 ㅋㅋ 동생 미워라 콩콩 꿀밤을 줄게 뻔해요. 엄마만 감성에

식빵으로 간단하게 맛있는 프렌치토스트 만들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계란도 많고 식빵도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토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준비물 : 식빵 8장, 계란 3알, 우유 종이컵 반컵, 설탕 숟가락 1스푼, 소금 한 꼬집, 버터 or 식용유 1 계란에 우유, 설탕, 소금을 넣고 풀어줍니다. 2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놓은 식빵을 계란 물에 앞뒤로 묻혀줍니다. 3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or 버터를 넣어준 후 계란 물 묻힌 식빵을 올려주고 약한 불에 천천히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점심으로 간단하게 맛있게 먹으니 좋습니다.^^ 어릴 때 가끔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간식이었는데, 그때 처음 먹어보고 신세계 맛을 느꼈어요. 그러고 보니 저희 아버지가 가끔 만들 주셨던 음식들은 다 맛있었던 거 같아요! 입이 짧았던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삼겹살을 듬뿍 넣은 돼지 김치찌개를 끓여 주셨는데, 그럴 때는 밥 한 그릇 뚝딱 먹었죠. 동생도 입이 짧았는데 하얀 밥에 계란과 간

카페인을 끊고 역류성 후두염과 목 이물감 증상 없어졌어요~ [내부링크]

areksan,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졌을 때가 2년 전부터였습니다. 처음에는 꼭 머리카락이 걸릴 것 같은 느낌이였습나다. 시간이 지나도 목 이물감 증상이 없어지질 않아서 이비인후과 진찰을(후두 내시경) 받았는데, 의사의 소견은 비염으로 인한 증상이라며, 3일치 약을 처방해줬습니다. 그래도 계속 이물감은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흘렀는데 이물감이 더 심해져서 콩알만 한 것이 목에 걸려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물감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비인후과에서 진찰를 받았는데, 역류성 후두염 증상이라며, 한 달 정도 약을 먹고 목 이물감은 조금 나아졌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흘러 건강검진을 받고, 빈혈이 심해서 철분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약을 먹기 시작하고부터 그동안 꾸준히 머그컵으로 하루에 두잔씩 마셔왔던 커피를 끊어야 했습니다. 약 때문에 벌써 3개월째 커피를

간식 찾는 아이에게 에그마스터로 계란 꼬치 만들어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오늘은 간식을 자주 찾는 아이들을 위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간식!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 꼬치를 만들었습니다. 1 에그마스터가 가열되면 하단 불빛이 바뀝니다. 그럼 계란 두 알을 넣습니다 2 계란을 넣고 꼬치를 중앙에 꽂아둡니다. 에그마스터안에서 계란이 익어가는 소리가 뽀글 치~하고 들리네요^^ 3 계란이 다 익으면 스스로 슈~웅하고 계란 꼬치가 올라옵니다. 이렇게 슝하고 올라올 때 아이들이 재밌어하는데 사실 저도 이부분을 재밌어해요 ㅋ 4 짜잔~예쁘게 잘 만들어졌네요. 계란으로 만들어서 아이의 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가을을 타는지 요즘 간식 타령이 늘었어요. 먹어도 뒤돌아서면 또 먹고 싶다고 하니 간식 만들어 주기도 바쁘고, 사다 주기도 바쁘네요.^^ 그 덕에 저도 ㅋㅋㅋ 막내가 먹고 남은 음식을 대신 처리하다 보니 이러다 탱글 탱글 해져서 조만간에 굴러다니겠어요! 불고기 피자 순살치킨 에그마스터 에그마스터 에그마스터 에그마스

집에서 박스로 만든 '빔프로젝터'입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예요! 아침잠이 없으신 막내와 남편은 해도 안 떴는데 뭔가를 열심히 뽀시락 거리고 있어서 올빼미형 엄마는 눈을 억지로 비비며 뜰 수밖에 없었어요... ㅡ.ㅡ 눈을 겨우 떠보니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벽에 말입니다. 보이시나요? ^.^ 아기공룡 둘리입니다. 요즘 막내가 배꼽을 잡고 좋아라 보는 만화예요. 어릴 때 둘리를 그렇게 재밌게 봤는데, 요즘 다시 봐도 재밌네요. 하여튼!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알아봤죠. 저희 집에는 빔이 없거든요. 예전에 쓰던 빔은 고장 나서 사용 안 하고 박스에 넣어둔 지 6년이 넘었는데 도대체 뭘까.... 나 몰래 산 거야?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바로 불을 켜고 확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빔프로젝터의 정체는 바로! 두둥 ~ 엉? 이게 뭐지? 정체를 알고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이게 가능한 거야?라며 실실거리고 웃었어요. 자! 빔프로젝터의 구성이 궁금하니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빛을 막기 위해서 상자를 사

나의 최애품은 독서대와 찜질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끝자락에 있는 가을을 몰아내듯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사계절마다 계절 타는 저의 마음도 스산하고 싱숭생숭하고 입맛도 없네요. 그래도 저의 블로그를 심심하게 두면 안 되겠죠! 오늘은 저의 최애품 두 가지를 소개할게요~ 저의 일상 중에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것은 독서입니다. 주로 소설책 위주로 읽고 있는데 요즘 들어서 인문학 쪽으로 시선이 가기 시작해서 슬슬 염탐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씩 독서를 하게 되면 손목이 상당히 아프고 자세도 흐트러지다 보니 목도 뻐근하고 아픈데요. 독서대를 이용하면 그런 애로사항들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닝글로리에서 할인받아 2만 원 안짝으로 구입했는데요. 독서대는 저만의 물건이라 더 정이 가고 아끼는 물건입니다. ^^ 다음은 찜질팩입니다. 저는 손발이 차고 배도 차가운 편이라 가끔 몸이 순환을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이를테면 이유 없이 배도 아프고 그런 느낌이죠. 그럴 때 뜨거운 찜질팩이

갓 담근 배추김치와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맛있는 음식이 가져다주는 힘! 소소하지만 정성스레 만든 음식이 있다면 영상과 함께 자랑해보아요~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저의 저녁 식사 메뉴는 돼지고기 수육입니다. 집집마다 돼지고기 삶는 방법들이 있을 텐데요. 제가 삶는 방법을 올려 볼게요~ 최대한 단것들을 왕창 넣고 (설탕, 올리고당같이 단것/ 저는 작년에 만들어 놓은 오디 진액) 생강, 마늘, 계피, 울금가루를 넣고 20분간 센 불에 폭폭 끓인 후 약 중 불에 40분 정도 폭폭 끓인다.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마늘, 고춧가루, 매실 액기스를 넣은 새우젓을 준비합니다. 김치가 똑 떨어져 급히 담근 배추김치, 수육 싸먹기 딱 좋습니다. 김치가 없으니 라면 먹을 때도 맛이 덜하고, 밥 먹을 때도 김치가 없어 아쉽더라고요. 역시 한국 사람은 김치가 있어야 하나 봐요 ^^ 김치만 있어도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하잖아요! 저희 식구는 김치찌개를 자주 끓여 먹는데 여름부터 김치가 떨어져서 김치찌개는 거의

떠오르는 오래된 기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핸드폰을 들이대니 갑자기 고개를 쳐들고 무섭게 노려보네요. 순간 해리포터가 생각나서 '안녕~'하고 인사했어요. 숲속의 은둔자 유혈목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니 해리포터가 생각나네요. 해리포터 시리즈 전권을 세 번은 읽은 거 같아요. 어찌나 푹 빠졌던지^^ 해리포터가 영화로 처음 만들어져 개봉할 때 지독한 감기에 걸려서 밥도 못 먹고 며칠을 누워있었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죽을힘을 다해 극장에 갔어요^^ 영화 보고 다시 며칠을 앓아누웠죠.^^ 선인장을 보면 어릴 적 생각이 납니다. 가족들과 여름방학에 구룡포에 계신 할머니 댁에 놀러 갔어요. 할머니 댁에는 대청마루가 있었고, 그 밑에는 문제의 크고 작은 선인장 화분이 햇볕을 쬐며 쫙 진열되어 있었죠. 어린 마음에 그 화분들이 볼 때마다 불안했고, 아찔한 상상까지 했는데 그 상상이 현실로 벌어졌습니다. 바로 어린 동생이 그리로 떨어져 버린 거죠. 아주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어요. 지금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리안 모리아티] [내부링크]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로 이름난 최고급 건강휴양지 ‘평온의 집’. 이곳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아홉 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일상을 짓누르던 스트레스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명상과 수련을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꺼이 차도, 휴대폰도 허용되지 않는 열흘간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이제부터 외부 세계와 접촉하거나 일탈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여기서 시키는 대로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서로를 알아가기만 하면 된다. 그들 중에는 한때 잘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지금은 한물 간 중년의 로맨스 소설가 프랜시스 웰티가 있다.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상태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을 찾은 프랜시스. 그녀는 그 즉시 여기에 모인 낯선 손님들에게 흥미를 느끼지만, 겉보기엔 그 누구도 이런 휴양지가 필요해보이지 않는다. 과연 저들은 대체 왜 이곳을 찾아온 걸까? - 교보문고 퍼옴 최고급 건강휴양지 ‘평온의 집'에 모여든 아홉 명은 잠

겨울이 오면 하고 싶은 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에요! 겨울이 오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저는 추위를 몹시 타지만 그래도 겨울이 좋아요. 신나는 일이 많거든요^^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일이죠! 크리스마스 트리나, 예쁜게 꾸며진 거리를 걷는 게 즐거워요! 뭔가 기쁜 일이 생길 것만 같거든요. 선물 고르는 재미도 있죠. 그래서 사실 11월부터 슬슬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겨울이 오면 눈이 오잖아요~~ 그럼 눈사람을 만들어야지요. 눈이 많이 오면 크게, 적게 오면 작게라도 눈사람을 만들어요. 그런데 눈 구경 이하기 정말 힘드네요. 눈도 뽀드득 밟고 싶은데... 이번 겨울에는 한번 기대해봅니다. matteomax88, 출처 Unsplash 그리고 포스팅을 올리면서 하고 싶은 게 하나 더 생겼어요. 눈 덮인 산속 산장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벽난로도 쬐고, 느긋하게 책도 보고,

하루5분 엄마의 말습관 [임영주] [내부링크]

일상의 작은 언어에서 시작되는 아이의 놀라운 기적! ※ 1.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아이의 말을 존중해주면 아이의 자존감이 길러진다. 아이의 자존감은 현재와 앞으로의 학습,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 등 아이의 모든 것과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존중의 육하원칙 말하기 연습 1.상황을 파악하는 ‘왜’ ·아이가 무슨 이유로 그런 말을 했는지 상황을 파악한다. “엄마, 나 공부하기 싫어.” “왜?” ('왜'라는 말로 공부하기 싫은 이유를 물어본다.) 2.방향을 제시하는 '어떻게’ ·아이의 이유를 듣고 나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제안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라는 말로 그다음에 대해 물어본다.) 3.구체적인 대안을 알아내는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아이에게 질문을 던져 최선의 대안을 이끌어낸다. "그럼 공부를 언제 하면 좋을까? 어디서 할래? 무엇을 먼저 공부하고 싶 니?" ('언제', '

순천역 근처 청춘 창고 / 식사와 휴식을 한 번에 해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오늘은 순천역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청춘 창고를 소개하겠습니다. ^^ 이곳은 1945년에 건립되어 정부의 양곡을 저장하던 곳인데요. 건물 안을 앤티크 한 분위기로 리모델링하여 식음료 매장과 공연장소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멋지게 탈바꿈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청춘 창고 안으로 들어가기 전 간단한 인적 사항을 적고, 매장을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참고로 2년마다 메뉴가 바뀝니다.^^ 사진 찍는 게 신뢰가 될까 봐 몇 군데만 살짝 찍었어요. 카페, 돈가스, 파전, 막걸리, 중화요리, 브런치, 필래프, 제과, 유부초밥 등이 있습니다. 저는 포장이 가능한 유부초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극성이라 포장해서 분위기 좋은 공원에서 먹으려고요. 이벤트 응모권도 2장 받았습니다. 제발~~ 저희 단골이라고요! ㅋㅋ 평소에는 연어 유부초밥과 소고기 유부초밥만 먹었는데 오늘은 참치와 크래미 고추냉이도 먹어 보려고 주문했어요. 의외로 크래미 와사비가 맛이

단풍잎이 한 해를 고스란히 담아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내부링크]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라는 법정 스님의 말씀처럼 빨갛게 물든 단풍잎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 단풍잎도 예쁘고 저 단풍잎도 예뻐서 하나하나 줍다 보니 아이 손에도 제 손에도 단풍잎이 가득하네요 예뻐서 주워오긴 했는데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코팅을 해서 책갈피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한 장 한 장 다리미로 꾹꾹 눌러 만든 책갈피입니다. 만들고 보니 저의 물욕이 그대로 드러났네요. 한두 장만 만들면 될 것을...^^ 예쁜 단풍잎을 수시로 보려고 들고 왔는데, 옆집 담장 넘어 보이는 단풍나무도 빨갛게 물든 것을 보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뭐지.... ㅋ TIP 알려드릴게요. 수분이 있는 단풍잎을 코팅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다리미 열이 너무 높으면 코팅지에 기포가 생겨 울어버리기도 하고, 또 너무 오래 열을 가하면 단풍잎 색이 변하기도 합니다^^ 잇님들도 단풍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 꼭 보세요~~

다음에도 예쁜 카드 부탁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2020년은 정신없이 지나간 거 같아요. 어느새 11월이 되었는데 또 중순이 훌쩍 지나고 있네요. 한 해의 끝자락이 다가오는 11월은 만감이 교차합니다. 뭔가 아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죠. 그리고 수능 때가 되면 기분이 묘해지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온전히 행복하고 싶은 날이입니다. 딸이 매년 손수 만들어 주는 카드인데 선물 중에 이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늘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밌는 카드를 만들어주니 은근히 기대됩니다. 이번에도 매우 만족스러운 카드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받았던 카드를 블로그에 올리려고 찾아봤는데 없어졌네요. 아무래도 막내의 소행인듯합니다. 친구에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어요. 늘 붙어 다니던 친구였는데 제가 먼 곳으로 이사를 하고 나서는 점점 연락도 뜸해지고 겨우 안부만 묻는 사이가 되었어요. 그런데 그 친구에게 이렇게 기쁜 선물을 받았습니다. 대문짝만 하게 올리니 좀 웃기네요. 축소를 해보려고 하니 그런 기능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중에서 [내부링크]

세월이 일러주는 아름다움의 비결 (샘 레벤슨)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다면 친절하게 말하고, 아름다운 눈을 갖고 싶다면 사람들의 장점을 보라. 아름다운 몸으로 살고 싶다면 배고픈 사람과 너의 음식을 나누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고,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다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기억하라. 모든 사람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야 하며, 병과 무지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림받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기억하라. 네가 나이가 들면 너는 네가 왜 두 손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는 너를 위한 손이고, 나머지 하나는 남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손이다. 이 시는 오드리 헵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유언이라고 합니다. 생전에 선한 일을 많이 하셨던 오드리 헵번은 어머니의 가르침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녀의 어머니가 자녀에게 당부하며 남긴 조언

11/25일 네이버 페이로 2천원 이상쓰고 2천원 100% 돌려받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조금전에 네이버페이로 샌드위치 사왔어요! 갑자기 왜? 오늘 네이버 페이로 편의점에서 2천원 이상 결제하면 11월30일에 2천원을 페이로 환급해준대요. 그래서 후다닥 편의점에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페이 이벤트를 알려드릴게요 네이버 앱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페이가 충전이 되어있어야합니다. 이벤트 유의사항 - 11/30(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일괄 적립 예정 - 기간 중, 대상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금액이 2천원 이상인 경우 자동참여 (편의점 통합 1인 1회 한정, 제로페이 제외) - 결제 취소 시, 혜택 적립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편의점별 네이버페이 첫결제 이벤트와 중복 참여 가 능합니다. 제가 편의점에서 사온 간식이에요.^^ 야식으로 먹어야겠습니다~~ 11월 30일에 다시 페이백되면 ㅋㅋㅋ 거의 공짜죠! 안 그래도 요즘 군것질이 자꾸 땡기거든요 ^^ 고추장 담그고 이래저래 바쁜 하루 였지만, 이벤트를 보고 가만히 있을

가을 텃밭에 심은 배추, 무, 갓 농사 성장과정 [내부링크]

배추야 가계를 부탁해~ 올해는 배춧값이 비싸서 김장 때가 걱정입니다. 작년에 이런저런 이유로 김장을 못해서 김치가 여름이 되... m.blog.naver.com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9월에 심었을 당시에 배추를 잘 키워 김장할 때 쓰려고 했는데 벌레 때문에 걱정을 했었습니다. 틈틈이 저녁마다 벌레를 잡기도 하고 티브이에서 커피 찌꺼기를 흙에 뿌려주면 좋다고 해서 단골집에서 찌꺼기를 구해서 뿌려주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농사가 잘 되어 김장할 때 몇 포기를 뽑아 사용했고 무 농사와 갓은 농사도 성공적이었습니다. 남은 배추는 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려고 남겨놨어요 배추를 삶아서 된장에 참기름과 깨를 듬뿍 넣고 무쳐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무가 아주 깨끗하게 잘 컸어요. 동치미도 담그고 무김치도 담그고 그래도 남아서 신분지에 싸서 보관했어요.^^ 갓을 많이 심어서 갓이 어릴때 중간에 뽑아서 쌈 싸먹기도 하고 샌드위치에 넣기도 하고 물김치도 만들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깨끗하게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내면의 힘이 탄탄한 아이를 만드는 인생 문장100 [내부링크]

성격이 급한 아이를 차분하게 하는 말과 글 마트에서나 길에서 떼를 쓰는 아이들을 종종 보게 된다. 지금 당장 갖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부모가 컨트롤을 못 하게 되면 급한 성격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무언가를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은 기회도 잡을 수 없다. 기회 역시 기다리는 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있기 힘들 것이고 시간을 들여서 읽어야 하는 책은 당연 멀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예전에 ebs 다큐 프로그램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살펴보니 도덕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규칙을 잘 지킨다는 것은 기다림과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이다. 공부란 당장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인내하고 노력해야 좋을 결실을 맺을 수 있다. 공부를 가르치기 전에 기다림을 아는 차분한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부모의 가르침이 중요하다 기다림의 소중함을 알려주자 급한 성격은 무언가를 노력해서 이룰 때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을 모르기 때문에 생긴다. 때가 될 때까지 기

알쏭달쏭 아이의 그림입니다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가끔 아이가 알 수 없는 그림을 들고 와서 기세등등한 표정으로 보란 듯 도화지를 펼칩니다. 이럴 때 참 난감한데요. 일부러 뜸을 들이는 척하면서 눈과 머리를 빠르게 굴립니다. 그래도 뭐... 통 모르겠지만요^^ 가족 중 한 사람이 지나가면서 '쥐잖아~'라고 말합니다. 물론 제 눈에도 그리 보였지만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죠. ㅋ 아이는 단번에 "쥐 아니야! 딱 보면 몰라? 돼지잖아~~ "라고 정답을 말해줍니다. 세상에.... 저게 어떻게 돼지야?라고 생각했지만 아이의 기를 죽이기 싫어서 돼지랑 똑같다고 놀라는 척 말했습니다. 정답을 듣고 보니 돼지코가 보였습니다. 아이는 흐뭇해하며 또 한 장을 보여줍니다. 아.... 너무 귀여워서 뽀뽀를 해줬습니다. 어쩜 이리도 그림에 소질이 없을까 ㅋㅋㅋ 앞에 그림을 보고 이것도 단순하게 거북 같다고 말하면 안 되겠죠 ㅋㅋ 또 가족들 중 한 명이 지나가면서 거북이라고 말하고 갑니다. 그럼 아이는 또 발끈해서 정답

마음 내공 다지기 [내부링크]

혼자의 힘으로 당당하게 서라 어제 칭찬을 받고 충만한 자신감은 오늘 받은 지적에 금방 사라진다. 세상이 정한 수치나 성적, 칭찬과 격려에 반응하는 것이 자신감이라면, 자존감은 내면이 스스로 결정하며 형성된다. 자신감은 매일 바뀌지만 자존감은 스스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변하지 않고 그 사람을 지켜준다. 내가 홀로 당당하게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손을 잡아줄 수 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손을 잡았을 때 느낀 온도를 홀로 있을 때도 기억할 것이다. 강한 내면으로 나와 타인을 사랑하는 삶 내 시간이 소중한 만큼, 친구의 시간도 소중합니다. 충분히 행복할 정도로 무언가를 즐겼다면, 친구의 행복도 생각해서 양보할 필요가 있지요. 나도 언젠가 친구처럼 누군가의 양보를 기다릴 수도 있으니까요. 진짜 멋진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강한 내면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삶을 산다. 양보할 수 있고,타인의 의견에 공감하며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함께 하려는 마음을 아이에게 가르치자 견딜 수 없으

순천 오마카세 '스시만월' 후회없는 점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몇 주 전에 청춘 창고 내에 있는 이유부에서 유부초밥을 주문하고 이벤트에 응모를 했습니다. 평소에 갖고 싶었던 상품 에어팟 프로가 욕심이 났거든요^^ 그런데 당첨이 됐다고 연락이 왔어요~ 물론 갖고 싶었던 에어팟 프로는 아니지만 스시 2인 런치 식사권도 좋다 생각했습니다. 큰애가 스시를 무지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경품으로 다녀온 스시만월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스시만월은 미리 전화 예약을 해야합니다. 딱 정해진 인원수만 받기 때문이죠!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쓰신다는 걸 직접 보고 느꼈죠 ^__^ 스시만월은 오마카세식 스시집이라 요리사가 주시는 대로 먹는 스시집입니다. 요리사가 즉석에서 회를 뜨고 초밥을 만드는 손놀림을 구경하며 초밥을 하나하나 먹으니 맛도 좋고 재미도 있었어요. 그리고 요리사분이 음식에 마음을 담는 모습을 보니 그 시간 만큼은 온전히 나의 식사만을 위한 시간인듯 품위있는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

나무 미니어처 물레 방아로 아이와 재밌게 놀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요즘 집에서 지내는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하루하루를 고군분투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아이와 놀아주는 것에 고군분투라는 단어까지 쓰는 이유는 아이와 놀아주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 집중을 시켜야 집안일도 편하게 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데요. 그래서 매일 오늘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하고 아이디어를 짜냅니다. 막내의 관심을 오래 끌 수 있는 것은 쉬운 것보다 약간 복잡하고 어려운 장난감이에요. 오늘은 나무 미니어처 시리즈 중 물레 방아로 결정했습니다. 아이 혼자 하기에는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복잡한 부분은 엄마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만들기 전에 나무에 설명서에 있는 숫자를 똑같이 써놨습니다. 같은 숫자끼리 구멍을 맞춰서 끼어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이가 잘 따라갑니다. 섬세하고 글루건 작업이 필요한 부분은 엄마와 누나의 몫입니다. ㅋㅋ 은근히 재밌는데 딱 제 스타일입니다. 완성작

괴테의 스물세 개의 명언 [내부링크]

jggrz, 출처 Pixabay · 서두르지 말자. 그러나 쉬지도 말자.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 과거를 잊는 사람은 과거 속에서 살게 된다.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인생의 진정한 맛을 모른다. · 다른 사람이 우리를 인도해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우리를 순식간에 엉뚱한 곳으로 이끌고 간다. · 비겁한 자는 안전할 때만 위암적으로 변한다. · 역경 속에서 행복한 날을 회상하는 것만큼 괴롭고 슬픈 것은 없다. · 인생의 처음과 끝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고난과 시련은 점점 더 강해진다. · 신은 절망하는 곳에 나타나지 않는다. · 현명한 답을 얻고 싶다면 현명한 질문을 해야 한다. ·첫 단추를 잘못 꿰면 마지막 단추는 끼울 구멍이 없다. ·햇빛에 비치면 먼지도 빛난다. · 혼자서 돌을 들어 올릴 마음이 없다면 여럿이서 함께 들어도 돌은 들리지 않는다. ·

[2020 마이블로그 리포트] 한 눈에 보는 올해 내 블로그 데이터! [내부링크]

2020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내 블로그 대표 키워드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받아가세요! campaign.naver.com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팀이서 재밌는 이벤트를 하네요 이웃님들 결과보니 재밌이 저도 한번 참여해봤습니다. 저는 블로그 시작한 지 14년째가 되었네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되었어요. 처음에는 개인 리뷰 공간이라는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이웃 친구도 생기고 차근차근 개인만 보는 블로그에서 함께하며 소통하는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이웃을 맺고 서로의 일상을 보고 읽고 소통하는 즐거움이 블로그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에도 유익한 정보와 즐거운 이야기가 많은 성장하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김종원] [내부링크]

성장 결필은 어떻게 삶의 철학이 되는가 ▷성장은 결핍으로부터 시작된다 어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 사람들은 결핍 으로부터 시작한 경우가 많다. 결핍을 보완하려 노력하다보니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것이다. 마음의 고통을 심하게 겪은 사람이 치유하는 전문가로, 관계에서 아픔을 겪는 사람이 관계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다. 아파한 순간이 지금 아픈 사람을 돕는 자본이 되고, 울었던 나날이 지금 울고 있는 사람을 이해할 근거가 된다. 당신은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살아갈 자본을 쌓고 있는 것이다. 그 일에 대해 치열하게 아파한 사람이 그 일에 대해 뜨겁게 고민하고, 오래 고민한 사람이어야 더 좋은 답을 찾는다. 너무 아프다고, 울고 싶다고 주저앉지 말자. 그대의 결핍은 그대가 성장할 최고의 자산이다. 이 부분을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아이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다. 어떤 유명인의 일화 중에 잠시 과외 선생님을 했을 때였는데 공부를 어려워했던 자신의 경

기능 상실한 보온 물병이 최애품이 되기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활동하기 힘들죠 그래도 북극여우는 더운 여름보다 추운 겨울을 좋아해요^^ 겨울을 좋아하지만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철저하게 옷도 따뜻하게 입고 찜질팩도 쓰고 따뜻한 차도 자주 마시는데요 여름에 사놓은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담아서 방에 두려고 하는데 보온병이 문제가 생겼습니다. 왼쪽 사진에 있는 보온병은 1년 전에 구입해서 써 보니 성능이 좋아서 오른쪽 사진의 디자인만 다른 보온 물병을 하나 더 산 거예요 그런데 보온 물병에 뜨거운 물을 담으면 겉면이 무지 뜨겁고, 물도 빨리 식어 버리는 거예요. 아무래도 불량이 배송된 거 같은데 너무 늦게 확인을 해버려서 교환도 그렇고, 그냥 물병으로 쓰고 있었죠. ^^ 그런데 며칠 전에 보온 물병의 새로운 능력을 발견했어요 ㅋㅋ 원래 보온 물병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겉면이 뜨거워지면 안되는데, 제 불량 보온 물병은 뜨거운 물을 넣으면 겉면이 뜨거워지거든요^^ 여기서 저는

네이버페이 3천원 페이백 이벤트로 커피/도너츠 샀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오늘 네이버페이 행사를 또 하네요! 3,000원 이상 네이버페이 결제하시면 다시 나에게로 3000원이 돌아온대요! 지난번에도 편의점 네이버페이 2,000원 페이백 행사할때 쓰고 2,000원 다시 적립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행사를 한다고하니 후다닥 다녀와야죠! 애들이 간식을 자주 찾으니 간식 사주기 딱인 이벤트예요~~ 저는 미리 주문하고 결제하는 방법 1번으로 해야겠어요! 가끔 쓰는 방법인데 편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던킹도 있네요! 던킹 커피가 맛있잖아요! 커피와 잘 어울리는 도너츠도 맛있죠^^ 다이어트 해야 되는데 크리스마스가 있으니 잠시 미뤄야....ㅋㅋ 크리스마스 전에는 군것질 할 일이 많이 생기네요 12월 30일 수요일에 일괄 적립된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점심먹고 커피에 도너츠를 후식으로 먹어야 겠어요^^ 오늘 네이버페이 이벤트로 이디야 머그컵과 아이들 간식 구입했습니다.^^

옥상에서 만나요 [정세랑] 소설집 [내부링크]

이슈가 되었던 '보건교사 안은영'은 읽어야 하지 하면서 읽을 기회를 놓쳤다. 정세랑 작가의 다른 책 중에 '지구에서 한아뿐'은 지난번에 리뷰를 올린 적이 있는데 아주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제목이 마음이 들어서 들고 온 책이 또 정세랑 작가의 소설집이다. 앞으로 읽어 보려고 했던 책도 그렇고 작가의 특징을 살펴보면 초자연적인 내용이 많다. 나의 취향과 잘 맞으니 무료할 때 한 번씩 읽기에 딱 좋다. ^^ 웨딩드레스 44 멋없는 웨딩드레스를 입게 되는 여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결혼 후에 삶을 담아낸 이야기 드레스의 수명이 일곱 번 안팎이 끝이라더니 43번째 신부의 실수로 수명이 다하고 드레스카페로 헐값에 팔리게 된다. 옥상에서 만나요 선배들이 알려준 비급서로 남편을 소환해지만 사람이 아닌 괴물이 출현했다. 괴물 남편의 특징은 사람들의 절망을 양분으로 삼는다 영원히 77 사이즈 흡혈귀에 물려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여성은 아무리 노력해도 영원히 77사이즈 해피 쿠키 이어 중동에서 한국 의

살과의 전쟁 선포!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 김장철이 지나면서 식욕이 부쩍 늘더니 살이 2.5킬로나 쪘어요! 4근이네요 ㅋㅋ 4근이면 양이 엄청 난데 그 살이 다 한 곳으로 몰렸나 봐요 ㅜ.ㅜ 옷이 작아졌어요... 그래서 아침을 먹고 신나게 걷기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2시간은 걸은 거 같아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개운했어요^^ 경치가 좋아서 힘들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죠 신랑은 오솔길로 가보자고 했는데 왠지 큰 개가 나올 거 같아서 반대했습니다. 저는 개가 왜 그렇게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ㅋㅋ 그런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신랑이랑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대화 방향이 먹는 얘기로 흘렀어요 그래서 또 저의 식욕이 마구마구 쏫아났죠 집에 도착 후 결국.... 2시간 걷기 운동이 무색하게 초코릿을 잔뜩 발라 놓은 과자를 먹어버렸습니다. 며칠전에 이벤트 때문에 살찌는 음식들을 많이 먹다 보니 자극적인 음식들이 계속 당기는 거 같아요. 한동안 마음을 진정시키고 몸을 정화 시키는데 집중해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순천 역전시장/ 생선 말리기 좋은 모기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nardly, 출처 Unsplash 오늘은 아침 일찍 역전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역전시장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해서 가끔 시장을 보려고 가는 곳이에요^^ 저는 피문어, 물메기, 전복, 병어, 갈치를 사 왔어요. 모두 손질을 끝내고 나니 깜빡 잊은 게 있었습니다. 바로 블로그에 올릴 사진 찍기! 바쁘게 일을 할 때는 정신이 없어서 자주 잊어버리죠! 아까운 사진들... ㅋㅋ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전복인데요 솔로 구석구석 깨끗이 씻은 후 내장이 터지지 않게 껍질과 살을 분리 시켜고 이빨을 떼내어 버리고 알맞게 전복을 썰어야 하죠 전복 버터 구이도 맛있지만 저는 소금과 마늘 참기름을 넣고 살짝 볶아서 먹어요! 정말 꿀맛이죠! 특히 울 막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요리예요^^ 그 다음은 살아있는 피문어는 빨판을 잘 씻어서 내장을 제거한 후 폭폭 삶아서 반은 숙회로 반은 죽으로 끓여서 먹을 거예요. 아직은 문어를 어떻게 삶아야 부드러운 문어숙회가 되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준비물 / 원서 미리 작성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죠 우리의 아이들 첫 학교!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예비소집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대되고 설레고 또 걱정도 됩니다. 아이가 학교를 견학하는 날이기도 한 예비소집일 부모님들이 준비해야 되는 서류들이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시면 예비소집일에 여러모로 편리하니 꼭 챙기세요! 준비서류는 취학통지서, 취학 원서, 등본, 가족관계 증명서(일반)을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통지서와 원서는 미리 작성해서 가시면 됩니다. 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서류는 주민번호가 일부만 나오는 걸로 뽑아 가시면 됩니다. 각 학교마다 홈피를 참고하시면 알림 글들이 있을 거예요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소집일에는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서로의 면접을 보게 되는데요. 아이들마다 개별로 선생님과 인사하고 대화하고 간단하게 아이의 인지능력 정도만 테스트를 합니다. 그러는 동안 아이는 선생님의 첫인상을 살피고 학교라는 곳을 느끼게 됩니다. 코로

겨울 재철 싱싱한 굴 부추 부침개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날씨가 매우 추워져서 몸을 움츠리게 되네요 이곳은 겨울에도 눈 내리는 풍경을 보기 힘든데 어제는 반나절 눈이 내렸습니다. 그래도 눈이 쌓이는 법이 없네요 ^^ 아~~ 뽀드득 눈 밟고 싶어라~~ 저는 북극여우라 눈을 갖고 노는 게 정말 신나고 재밌거든요 ㅋㅋ 저는 하늘에서 눈이나 비가 오면 부침개가 먹고 싶어요 아무래도 친정아버지의 부침개 사랑을 닮았나 봐요! ^^ 마침 부침개 재료가 다 있네요 부추, 굴, 밀가루, 당근, 계란 준비 완료!! 부추를 깨끗이 씻고 굴을 먹기 좋게 다집니다. 그릇에 부추와 굴, 당근, 계란, 밀가루, 소금을 넣고 밀가루와 재료들이 잘 섞이게 버물다가 적당한 물을 넣으면서 반죽을 합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국자 또는 숟가락으로 얇게 펴줍니다. 뒤집어서도 숟가락으로 꼭꼭 눌러서 전을 얇게 만들어줍니다. 전은 얇아야 더 맛있어요~ 전을 공중전으로 뒤집을 수 있는데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쉽네요~~^^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법정] 산중편지 /동생 박성직 엮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2021년 신축년 첫 포스팅을 올립니다 ^__^ 이분의 책을 읽으면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낀 것이 있습니다. 육신은 이 땅에 없지만 그의 철학은 책에 남아서 살아가는구나... 이제 앞으로 읽은 책들은 모두 그렇게 읽어질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딱딱한 글자가 아닌 내게 말을 거는 생명이 깃든 글로 읽힌다면 나의 독서는 더 즐거워지겠구나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저자 법정 출판 책읽는섬 발매 2018.03.09. 청년 박재철이 출가 직후인 1955~1970년까지 사촌동생 박성직에게 보낸 편지를 묶은 것이다. 이 책에는 청년 박재철이 승려 법정으로 변해 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부모 자식 간의 연과 형제자매의 인정을 등진 그 마음이 얼마나 비통하고 비장했을까. 이듬해부터 그는 사촌동생 박성직에게 편지를 보내와 고향 소식과 가족의 안부를 묻고는 했다. 출가한 뒤 낯선 곳에 지내며 자신의 방을 그리워하기도

원 데이 원굿 챌린지 (From.말랑이와 맹서기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저의 소중한 이웃님 말랑이와 맹서기 님이 저를 원 데이 원 굿 챌린지에 지목을 해주셔서 저도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 데이 원굿 챌린지 (1Day 1Good)의 취지는 남의 허물은 덮어주고 선행은 드러내주는 은악양선(隱惡揚善) 작은 날갯짓이 거대한 태풍을 일으킨다는 나비효과. 남에게 받은 배려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준다는 Pay it fowrad입니다. 칭찬, 배려, 위로, 용서, 화해 등 좋은 의미를 가진 행동과 말을 베푸는 희망찬 챌린지입니다. 원 데이 원긋(1DAY 1GOOD) 챌린지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 데이 원굿(1DAY 1GOOD) 챌린지 - 따뜻한 말을 전해 들은 이웃은 또 다른 이웃들을 지목하고 따뜻한 말을 전한다. 5명 이상! 우선 저를 지목하신 언니의 공감 점빵의 말랑이와 맹서기 님을 소개합니다. https://m.blog.naver.com/nassam1981 언니의 공감 점빵 : 네이버 블로그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은

작심삼일 극복하는 나만의 비법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이 딱 삼일 째,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작심 사일을 극복하는 노하우는 딱히 없는데 그래도 끊어야 하는 것들은 잘 끊는 편이에요^^ 사실 독하게 마음먹고 절대! 안 해야지 절대! 안 먹을 거야라고 생각을 다짐하거나 계획을 따로 짜는 건 아닙니다. 며칠전에도 저를 유혹하는 간식들이 많았죠 다이어트 중에 제일 참기 힘들어하는 음식은 빵 종류입니다. 빵순이 ㅋㅋㅋ rodlong, 출처 Unsplash 최근에는 커피가 제일 문제였습니다. 거의 카페인 중독 증세를 보였어요. ㅜ.ㅜ 육아를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알코올을 마시면 몸이 너무 힘들고, 커피를 술 마시는 기분으로 마시기 시작했죠^^ nate_dumlao, 출처 Unsplash 그렇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6년 동안 커피를 지속적으로 마셨는데, 건강검진 결과 빈혈이 너무 심해서 커피를 더 이상 마시면 안 되었어요. 커피라는 게 담배와 같아서 쉽게

영양만점 매생이 굴 떡국 끓이는 법/ 아이들도 먹기 좋은 매생이 죽 끓이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이틀 정도 포근했는데 다시 추워졌네요 이웃님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겨울철 몸이 으슬으슬할 때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골다공증이나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효과적이며, 숙취해소, 고혈압, 변비, 콜레스테롤에도 좋은!! 매생이~~~ 마침 싱싱한 굴이 또 선물로 들어와서 냉동실에 있는 매생이와 함께 떡국을 끓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생이 굴 떡국을 좋아해요. 간편하면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 일석이조죠^^ 저는 매생이를 잘 씻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뒀다가 죽이나 떡국으로 사용하는데요 특히 몸살이 나서 입이 까끌까끌할 때 죽으로 끓이면 정말 좋아요! 부드러워서 잘 넘어가고 몸이 기운을 회복하는 느낌이 들어요^^ 또 아이들 이유식으로 아주 좋아요! 부드러워서 아이도 잘 삼켜요. 매생이 굴 떡국 끓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멸치 육수에 떡국떡을 넣고 끓인다. 2. 떡이 어느 정도

곰돌이 눈사람 오늘 부탁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어제 깊은 밤에 눈이 펑펑 내리는 걸 보고 어찌나 좋던지 가족들을 불러서 눈 구경을 했습니다. 아침까지 눈이 내리면 좋겠다고 기대하며 잤는데^^ 다행히 소복이 쌓였네요 아침잠이 없는 우리 집 똥강아지는 6시도 안 됐는데 일어나서 바깥에 쌓인 눈을 보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흥분해서 이방 저방 뛰어다닙니다. 아침도 뚝딱 먹고 서둘러 나갔습니다. 제가 먼저 밟으려고 했는데 한발 늦었습니다. 부지런한 고양이가 벌써 하얀 눈을 밟고 지나갔네요 ^^ 자, 고대하고 고대하던 눈사람 만들기를 시작하겠습니다.^___^ (몇 년 만인지...) 생각보다 눈사람 만들기가 힘들었어요^^ 어릴 때는 연탄이 있어서 연탄으로 굴려서 만들면 단단하고 큰 눈사람 만들기는 문제 없었는데, 눈으로만 만들려니 자꾸 부서지네요 아이들은 발도 시리고 손도 시리지만 추운지도 모르고 신나게 노는 동안 저는 대문 밖 눈도 쓸고, 앞집 대문 앞 도 쓸고 사방을 쓸고 다녔습니다. 엄마 쫓아다니는

인도 기행 [법정] 삶과 죽음을 넘어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 법정 스님의 인도 기행 리뷰입니다. 법정 스님에게는 인도 여행은 특별하다. 자신의 인간 성장에 영향을 끼친 불타 석가모니와 마하트마 간디, 크리슈나무르티가 살았던 곳이기 때문이다. 현장을 찾아가 그들이 맡았던 고장의 흙냄새와 햇볕과 바람을 쏘이면서 그들과 함께 지내던 나무와 꽃과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가르침을 온몸으로 느낀다 인도는 가난하고 신분과 빈부격차가 매우 크다. 그러나 인도인은 종교적인 신앙으로 윤회와 업을 받아들이고 순응하며 빈부 격차와 사회적인 갈등을 참아낸다. 어쩜 그들의 빈곤이 종교에 의지하지 않고서는 삶을 살아가기 힘들기에 종교에 집착하고 그러기에 서민들이 가난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욕도 없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 해도 물질적으로는 말할 수 없이 가난하지만 궁기를 풍기지 않는 그들의 모습을 볼 때 삶의 가치 척도를 어디에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인도는 결코 가난한 나라만

감기 예방에 좋은 양파 우유 / 코막힘에 좋은 양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추운 겨울철 따뜻한 집안에만 있어도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게 걸리기 쉽습니다. 요즘같이 코로나가 기승일 때는 병원에 가는 것도 조심스럽죠. 그래서 미리 예방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감기 예방하는 꿀팁을 하나씩은 갖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저의 매우 효과적이 꿀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의 꿀 팁은 양파입니다. 양파를 처음 쓰게 된 이유는 아이의 코막힘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용했어요. 양파의 매운 향이 코를 일시적으로 뚫어주어 편하게 잘 수 있게 도와주죠. 특히 3세 전까지는 아이들 코막힘이 심한데요 저는 아이가 돌 되기 전부터 사용했어요. 생양파를 조각을 내어서 아이 코에 갖다 대면 아이의 숨소리가 부드러워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다음은 감기 예방법입니다 한의원님이 알려주신 방법인데요 감기 기운이 느껴지면 식사때마다 생양파 한 조각을 먹으면 효과적이라고 해요. 아이가 돌 무렵에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코막힘

고전문학 스테디셀러 1위부터~ 20위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찾는 고전문학 스테디셀러 1위부터~ 20위까지입니다. 1위 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 저자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출판 문예출판사 발매 1998.08.10. 2위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저자 제인 오스틴 출판 민음사 발매 2003.09.20. 3위 데미안 데미안 저자 헤르만 헤세 출판 민음사 발매 2000.12.20. 4위 설국 설국 저자 가와바타 야스나리 출판 민음사 발매 2002.01.31. 5위 파우스트 파우스트 1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출판 민음사 발매 1999.03.20. 6위 고도를 기다리며 고도를 기다리며 저자 사무엘 베케트 출판 문예출판사 발매 2010.04.20. 7위 1984 1984 저자 조지 오웰 출판 민음사 발매 2003.06.16. 8위 동물농장 동물농장 저자 조지 오웰 출판 스타북스 발매 2020.04.08. 9위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저자 F. 스콧 피츠제럴드

고전문학 스테디셀러 21위부터~ 50위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찾는 고전문학 스테디셀러 21위부터~ 50위까지입니다. 21위 참을 수 없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저자 밀란 쿤데라 출판 민음사 발매 2018.06.20. 22위 싯다르타 싯다르타 저자 헤르만 헤세 출판 민음사 발매 2002.01.20. 23위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출판 새움 발매 2020.12.30. 24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저자 프랑수아즈 사강 출판 민음사 발매 2008.05.02. 25위 죄와 벌 죄와 벌 2 저자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0.05.20. 26위 이방인 이방인 저자 알베르 카뮈 출판 민음사 발매 2019.09.02. 27위 농담 농담 저자 밀란 쿤데라 출판 민음사 발매 1999.06.25. 28위 페스트 페스트(초호화 스카이버)(양피가죽)(금장 에디션) 저자 알베르 카뮈 출판 더스토리 발매 2020.09.1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꿈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존재하는 소설 전차책으로 출간되었다가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된 역시 기발하고 참신하고 재밌는 책을 소개합니다. "사람들이 자고 있을 때도 생각하고 느끼게 하라는 말씀입니까? 어떻게 이것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그림자가 밤새 대신 경험한 모든 것들에 대한 기억은 둘째처럼 연약한 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그리고 첫째처럼 경솔한 이들이 잊지 말았어야 할 것들은 이튿날 아침이면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저자 이미예 출판 팩토리나인 발매 2020.07.08.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무의식 속에서만 들어갈 수 있지만 그곳에도 삶의 희로애락이 있다. 신의 제자로 꿈을 만들기 시작했던 조상의 후손이 운영하는 꿈을 파는 달러 구트 백화점은 사람이 렘수면 직전에 자신의 꿈을 직접 고르는 재미난 곳이다. '예지몽'의 대가로 '신기함 ' 이 소량

초등공부 독서가 전부다 [강백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독서가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지 방법과 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초등 공부 독서가 전부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책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그렇다 책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하다! 그러나 무턱대고 책을 읽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 읽어야 한다. 정확하게 읽고, 읽은 것을 정리하면서 사고할 수 있고, 독서와 생활을 연관 지을 수 있을 때 책을 잘 읽는다고 할 수 있다. 독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써 보고, 발표해 보면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모든 교육의 기본적인 학습이 되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최고의 지름길이다. 독서의 가장 큰 적, 방임형 도서관 분별력이 없기 때문에 흥미 위주의 만화책이나, 나이에 맞지 않는 책들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지나친 간섭은 안 좋으니 아이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도

식사 준비/ 두부조림과 시래기 된장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저는 매일매일 서걱서걱 썰고, 지지고, 볶고, 끓이며 식사 준비를 합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빵이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으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 이젠 어느 정도 몸에 배기도 했고 가족들... 특히 아이들이 ^^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귀찮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엄마 맛있어"라는 말이 참 듣기 좋습니다. 특히 큰아이가 맛있다고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그 이유는 워낙에 식성도 좋지만 미각이 발달해 미세함도 잡아내는 실력자입니다. ㅋㅋ 오늘도 바쁘게 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메뉴는 두부조림과 시래깃국~~ 저는 개인적으로 두부조림은 프라이팬에 구워서 조리는 걸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한 분이 계셔서 굽지 않고 바로 조립니다.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올리고 당, 마늘, 파, 물, 참기름 양념장을 두부에 얹어서 약한 불로 조리면 두부에 양념이 배어 들어가 맛있고 부드러운 두부 조림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두 숟가락을

아삭아삭 숙주나물 무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오늘은 인체의 중금속과 독소를 풀어주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빈혈과 어린이 발육 촉진을 돕는 숙주나물 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콩나물무침과 숙주나물 무침은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인데요 혹시나 모르는 주방 새내기?분들도 있으니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주나물 데치기: 팔팔 끓인 물에 소금 반 스푼을 넣고 2분 정도 데쳐줍니다. 데친 숙주는 찬물에 헹궈서 체에 밭쳐 물기를 쫙 빼줍니다. 숙주나물 무치기 : 물기 빠진 숙주나물에 마늘과 소금, 당근, 파, 깨,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숙주나물은 생각보다 소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간을 보면서 소금을 추가하세요! 아삭아삭한 숙주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맛도 좋지만 식감도 좋아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숙주나물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먹는 우리 집 막내가 숙주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바로 계란 프라이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숙주나물과 계란 프라

눈이 내리면 아이와 함께 펄쩍 뛰는 엄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눈을 많이 좋아했어요 눈이 오면 무조건 나가서 한참을 걷다 오곤 했죠 지금도 눈이 오면 우리 집 똥강아지 막내가 좋다고 방방 뛸 때 저도 같이 뜁니다. 사진을 찍은 이 날도 설거지를 하는 내내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려고 거북이 머리 내밀듯 고개를 쭉 빼며 마음 급한 설거지를 했습니다. 설거지를 마치고 아이들과 후다닥 옷을 챙겨 입고 가까운 산책로를 걸으며 눈을 마음껏 느끼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고 싶었는데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아서 일부러 쌓인 곳만 찾아다니며 밟았습니다. 깨끗하고 하얀 눈은 왠지 단맛이 날 것 같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옆에 있는 아이가 눈을 먹어봐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 사람 마음은 다 똑같네요! 호기심이 강한 아이라 걱정이 되어서 환경문제를 설명하며 절대로 먹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웃님 중 눈이 많이 내려서 아이들이 썰매를 신나게 타고 놀던데 썰매는커녕 눈사람도

청소년(생리대)바우처/ 국민행복카드로 지마켓,옥션에서 구매가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여성 청소년 바우처를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선호 제품(생리대)을 직접 선택해서 구매 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나눕니다. 지원대상: 2003년1월1일~ 201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 청소년 신청시간: 20201년 1월~ 12월 17일 (한번만 신청하면 만 18세까지 쭉~ 지원) 바우처 신청방법: 방문 or 온라인 가능 (본인, 부모님 신청) 방문: 주소등록지 주민센터 (신청인 신분증 지참)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 , 복지로앱 (신청인 공인인증서 필요) ↓↓↓↓ 복지로 누리집 링크입니다. 복지로 온라인신청 복지서비스 신청 전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저소득층 기저귀지원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보육료 (어린이집) 양육수당 (가정양육) 유아학비 (유치원) 아이돌봄 서비스 교육비 (저소득층) 아동수당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지원 아동급식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청소년 특별지원 기초연금 장애인 활

2021년 고등학생 전 학년 무상교육 실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드디어 고등학생도 무상교육이 됐습니다~~ 점점 우리 아이들의 복지가 좋아지네요! 학부모님들 참고하세요 ^__^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사실 고등학교 등록금도 만만치 않거든요! 이대로 대학도 입학금과 등록금이 조금만 더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 나라의 국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우리 대한민국의 더욱 밝은 미래가 기대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연간 41만원 상당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지원' 늦기전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좋은 소식이 있어 들고 왔습니다. 벌써 마감된 지역이 있다고 하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 1 / 1 농산물 보러가기 축산물 보러가기 수산물 보러가기 가공식품 보러가기 꾸러미 보러가기 공지사항 [당첨자발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활용 인증 이벤트 온라인 결제수단 추가 안내 배송안내입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소개 더보기 정보공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건강하고 착한 생산-소비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 www.ecoemall.com 먹거리에 더 신중한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이 올해 1월말부터 서울·경기 등 11개 지역 임산부 8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는 소식이었다. 농림축산식품

이마트 크랜베리 베이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맛있고 든든한 간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발라먹는 크림치즈를 먹고 싶어 바게트 대신 베이글을 선택했습니다. 이마트에서 크랜베리 베이글 가격 4,980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맛(200g) 가격 4,200원에 구입했습니다. 베이글을 부드럽게 먹기 위해 반으로 잘라서 구워줘야 해요 토스트기를 꺼내기 귀찮아서 프라이팬에 약불로 노릇하게 구웠습니다. 왜 치즈를 저렇게 놓고 찍었는지 너무 웃기네요 다른 사진이 없어서 그냥 올렸습니다. 빵을 노릇하게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따뜻하니 빵만 먹어도 담백하니 맛이 좋다고 어머니는 좋아하시네요^^ 저는 치즈를 바르면 빵이 더 부드럽고 촉촉해져서 치즈의 맛과 향이 빵과 잘 어우러져 아주 맛있었어요. 부드러운 크림치즈(200g)를 듬뿍 발라서 먹으면 빵 6개에 충분히 발라 먹을 수 있어요. 크림치즈를 얇게 펴 발라서 먹게 되면 치즈 한 통으로 베이글 2봉지는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간단하게 한 끼 때우기도 좋고 간식으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딱따구리부터 사슴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자연 생태계가 매우 훌륭한 편이에요 그래서 산책을 나올 때마다 눈과 귀를 활짝 열고 다니게 되죠! 그 이유는 살아있는 자연을 느끼기 위해서예요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흰 점으로 보이는 것들이 괭이갈매기 수십 마리가 물 위에 떠있어요 아마도 이렇게 떼를 지어 다니는 치어들 때문에 각종 철새들이 날아오나 봐요! 물속의 치어들이 보이시나요^^ 겨울이 되니 저렇게 뭉쳐있네요 어디선가 나무 찍는 소리가 따닥 하고 들려서 바로 핸드폰 카메라부터 키고 소리가 나는 쪽을 찾았어요 역시 딱따구리예요 어찌나 예민한지 예전에도 사진 찍기를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성공했네요^^ 가끔 요렇게 예쁜 것들이 눈에 들어오면 하던 대화도 멈추고 사진을 찍고 감상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대화의 흐름이 바뀌어 좋을 때도 있습니다. ㅋㅋ 한참 걷고 있는데 멀리서 뭔가 움직임이 포착되었어요 최대한 조용하고 빠르게 다가갔습니다 뿔이 멋지게 달려있는 사슴

백조의 도약하는 모습 (포인트는 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야생 백조 보신 분 계시나요? 저는 평소에 잘 가지 않던 곳으로 산책을 갔다가 뜻밖에 백조 무리를 봤습니다. Tama66, 출처 Pixabay 동물원에 사는 백조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긴장감과 신비로운 느낌부터 달랐습니다. 사람의 인기척을 느낀 백조는 서로 대화를 하듯 꽥꽥거리더니 곧 하얀 날개를 펴고 날아올랐습니다. 백조가 도약하는 몸짓은 화려하며 깨끗하고 하얀 큰 날갯짓은 아름답고 우아하며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백조를 두고 우아하다고 표현을 하는데 이번에 그 우아한 날갯짓을 직접 눈으로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아 포스팅을 올리게 되어 기쁘네요! 이웃님들도 백조의 도약하는 몸짓과 날갯짓을 감상해보세요 저렇기ㅣ 큰 몸으로 하늘로 훨훨 가뿐히 날아오르는 게 신기합니다. 호수를 끼고 공원으로 만들려고 공사 중이라 주변이 어수선한데 언제부터 백조가 날아왔는지 궁금하네요! 산책을 자주 다녔는데 근처에서 백조를 한 번도

도서관 회원증으로 '무료 전자도서관' e book 이용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읽고 싶은 책이나 인기가 많아서 도서관에서 차례를 기다려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요즘은 집에서 핸드폰으로 읽고 싶은 책을 골라서 읽을 수 있는 e book 어플들이 많이 생겨서 다양한 책을 간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금액을 지불해야 되지만요! 그런데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무료로 e book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하세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 Apps on Google Play "이용하는 도서관이 검색되지 않으면 (구)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서관 개편은 각 도서관 요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요. 초/중/고/대학, 기업의 전자도서관이나 지역/공공도서관의 회원이라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요. 도서관 책장 관리 - 도서관 별 콘텐츠를 자동 관리 -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192학점 취득시 졸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교육정책에 관한 기사를 읽고 이웃님과 공유하려고 퍼왔습니다. 꿈 나무입니다. 현 초6, 고1 되는 2025년부터 고교생도 원하는 과목 골라 듣는다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모든 선택과목 성취평가, 192학점 취득시 졸업 학교 밖 전문가 활용·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등 지역자원 활용 확대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 갈매고등학교를 방문, 2025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구체적 추진 내용

순천만습지 옆 김승옥, 정채봉 문학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순천만습지 옆에 있는 문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열체크하고 간단한 방문기록을 남기고 입장했습니다. 무진기행 김승옥 <무진기행>의 주인공 ‘나’는 현실에 가장 잘 적응한, 또 더럽혀진 사람이에요. 작품 무대 무진, 즉 순천 고향을 떠나 출세한 사람. 하지만 ‘똑똑한’ 그는 고단한 서울에서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 무진에 내려와 ‘지상에서 세운 모든 것들이 햇볕에 의해 몽롱하게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되죠. 중년의 남자가 앞만 향해 내달렸던 허망함을 무진에서 위로 받고자 한 거죠. ㅡ 인터뷰 중에서 김승옥 작가님은 여러 작품을 내셨는데 특히 영화 감독일에 두각을 나타내셨나 봅니다. 대종영화상 각본상도 받고 작가님이 감독한 김동인 원작 소설 <감자>가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상당한 평가를 받고 프랑스 르몽드지에 크게 소개되기도 했던 능력이는 감독이셨는데 아내분이 영화쪽 일을 필사적으로 반대하셔서 ‘겨울여자’, ‘영자의 전성시대’, ‘장군의 수염’등 시나리오

내가 받을 국가보조금 ‘보조금24’로 한눈에 확인한다 [내부링크]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정부24’에 접속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정식 개통을 앞두고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24일부터 4월 말까지 대구 동구, 인천 연수구, 충남 보령시 등 총 13개 시·군·구에서 ‘보조금24’ 시범 운영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의 서비스, 민원, 정책·정보를 통합·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포털 www.gov.kr ‘보조금24’는 정부24(http://www.gov.kr)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올해 4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각 정부기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부처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보조금24’ 서비스가 개통되면 이러한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보조금 신청방법을 모르

21년 국제 도서 주간 릴레이 (from. 날마다 뜨겁게 님) [내부링크]

날마다 뜨겝게님으로부터 지목되어 참여하게 되었어요 독서 릴레이를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기쁜 일입니다. 감사해요! 열정향숙성장보고서 : 네이버 블로그 감사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일매일 성장하는 향숙이의 일기를 통해 삶이 변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하루를 알차게 시작합니다. m.blog.naver.com 날마다 뜨겁게 님을 소개하자면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시고 독서로 내면을 성장시키는 열정적인 분이세요! 또 한 가지 아픈 친구에게 책을 읽어주는 따뜻한 마음까지 품고 계시는 멋진 분이시죠 정말 감동받았어요! 늘 축복해 주시는 댓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2021 국제 도서 주간 릴레이 규칙. 1. 가까이에 있는 책 52페이지를 편다. 2. 다섯 번째 문장을 포스팅한다. 3. 책 제목을 말하지 않는다. 4.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목한다. (3명 지목하는 거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실 이웃님들 거의 챌린지를 하셔서 마땅히 하실 분이 없을 거 같아요!) 52페이지 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7살부터 홀로 습지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 '카야' [내부링크]

노스캐를라이나 해안의 황량한 습지에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어린 여자아이 카야는 습지 소녀 '마시 걸'이라는 별명을 안고 늪에서 배고픔과 추위와 싸우며 홀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습지에 사는 사람은 가난하고 더럽다는 편견을 갖고 있기에 습지와 제일 가까운 바클리코브 마을 사람들은 어린 카야가 유기된 것을 알면서도 방치해버린 잔인성을 볼 수 있다. 그 후로 책을 아주 많이 읽었어. 대자연에, 저기 가재들이 노래하는 곳에서는 이렇게 잔인무도해 보이는 행위 덕분에 실제로 어미가 평생 키울 수 있는 새끼의 수를 늘리고, 힘들 때 새끼를 버리는 유전자가 다음 세대로 전해져. 그렇게 계속 끝없이 이어지는 거야. 인간도 그래. 지금 우리한테 가혹해 보이는 일 덕분에 늪에 살던 태초의 인간이 생존할 수 있었던 거라고.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여기 없을 거야. 아직도 우리는 그런 유전자와 본능을 갖고 있어서 특정한 상황이 닥치면 발현되지. 우리의 일부는 언제까지나 과거의 그 모습 그대로

밥을 굶고 등교하는 아이, 엄마의 정성에 항복해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요즘 저는 아이 밥 먹이기 프로젝트에 들어갔습니다. 유치원생도 아니고 이제 어엿한 초등학생인데 아침마다 식사 문제로 제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합니다. 원래도 식성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학교를 가기 시작하면서 밥을 한 숟가락도 넘기지 못하고 등교를 하고 있습니다. ㅜ.ㅜ 정말 울고 싶네요 아무리 달래고 어르고 야단을 쳐도 밥을 삼키지 못하는 아이는 울먹이고 있습니다.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뱉게 합니다. 요 녀석 때문에 지금 우리 식구들은 아이 밥 먹이는 일에 초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굶고 등교하는 아이를 생각하면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는 바보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아이가 잘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반찬을 만드느라 애쓰는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양치하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 본인도 힘들어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더 아파집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로서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포기할 수 없죠! 다양하게 시도를 해보려고 무지무지 노력하

2021년 벚꽃 만개시기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드디어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오전 중에 벚꽃 구경을 하고 왔어요! 순천 벚꽃길은 그 어느 벚꽃 명소 부럽지 않습니다. 벚꽃이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동천을 따라 풍성하고 아름다운 벚꽃나무가 즐비하게 있어서 걷고 또 걸어도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길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작년보다 개화시기가 빠른듯 해요 벌써! 꽃이 활짝 피어서 온통 연분홍빛이 몽실몽실하네요 이웃님들도 작년보다 서두르는 게 좋으실 거 같습니다. 자! 벚꽃이 예쁜 동천 벚꽃길을 소개합니다~~ 사진으로 먼저 감상하세요^^ 주말 아침인데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많이 나왔네요! 거리 두기와 마스크는 필수!! 예쁜 꽃을 보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고 행복해 보입니다. 벚꽃 속에서 가족들은 유대감과 사랑으로 안정되어 보이고 연인들은 더욱 설레어 보입니다. 이틀 전에 찍어놓은 야경입니다. 정말 예쁘네요 예쁜 벚꽃이 떨어지면 예쁜 튤립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오후의 이자벨 [더글라스 케네디] 소유할 수 없는 사랑 [내부링크]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더라도 드라마틱 한 이상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하긴 힘이 든다. 연애 때와 다르게 여과 없이 보이는 모습들은, 어느새 애틋하고 절실했던 감정은 희미해지고, 서로에게 무감각해진 가운데 권태로 이어지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현실적인 프랑스 여성 이자벨과 이상적인 미국 남자 샘과의 사랑으로 소유할 수 없기에 더욱 간절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우리는 소유하기 힘든 것일수록 소유하길 원한다. 원하 던 걸 손에 넣게 되면 주어진 것들이 원래부터 쉽게 소유 할 수 있는 게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뒤틀린 논리의 궤적과 진실을 왜곡시키는 거울들의 통로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모든 걸 잃게 된다. 진지하고 안정된 사랑이 아니라 손에 넣을 수 없는 몽상 같은 사랑을 뒤쫓게 된다. p214-215 오후의 이자벨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 출판 밝은세상 발매 2020.08.05. 서점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 가게 된 샘은 그 자리에서 매혹적인 프랑스 여성

대학 등록금&생활비 학자금 대출 지원제도 (만 55세 이하 까지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정보가 있어서 들고 왔습니다. 대학 등록금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학자금 대출 지원제도가 있잖아요! “기간 내 꼭 신청하세요” [지원대상] - 지원대상자 : 국내 고등교육기관 학부생 및 대학원생 (학점은행제 및 외국대학 제외) - 연령 : 만 55세 이하 (만 55세 이전 입학자는 만 59세까지) - 성적기준 · 신입생 : 제한 없음 · 재학생 : 직전학기 성적 70/100점 이상 및 12학점 이상 이수 - 소득기준 · 학부생 : 학자금지원 5구간 이상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절차 확인하기 · 대학원생 : 학자금지원 구간 제한 없음 [지원내용] - 대출금리 : ’21년 1학기 기준 1.7% (고정금리) - 대출조건 · 등록금대출 : 등록금 전액 ※대출금액 총 한도는 4,000만 원부터 9,000만 원까지로 대학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 필요 · 생활비대출 : 연 300만 원(학기당 150만 원 한도) - 대출기간 : 최장 20년 이내에서 선택 (거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 / 코감기에는 챔프 노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아이가 감기 초기에 빠르게 대처를 하면 2~3일 만에 진정시킬 수 있어서 상비약으로 구비해 놓은 어린이 해열제 챔프와 콧물 코막힘에 좋은 챔프 노즈입니다. 챔프 가격은 5,000원입니다. 약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니 참고하세요^^ 챔프 시럽(체리 맛) 해열제는 빨간색과 파란색이 있습니다. (빨간색)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두통, 몸살, 해열 등으로 복용합니다. (파란색)은 이부프로펜은 발열,염증을 동반한 통증에 복용합니다. 보통은 초반에 빨간색을 복용시키는데요 감기 초기에는 복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만 6세가 조금 넘은 저희 아이는 스틱(개당 5ml) 2포를 먹였습기다. 만 2세 미만의 소아는 의사, 약사와 상의하라고 되어있습니다. 다른 해열제와 다르게 스틱으로 낱개 포장되어 변질 우려도 없고 복용하기도 편리합니다. 챔프 노즈(복숭아 맛)는 코감기 (코막힘, 콧물)복용하면 됩니다. 용법·용량:4~6시간마다 연령에 맞게 복용하고, 24시간 동안

[2021 책 드림 - 도서 신청 안내] 2021 책 드림!! 4월9일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2021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책 드림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4월 9 오후 4시까지입니다. 그림책부터 인문학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총 54종 중에 골라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인에게 선물해도 좋을 거 같아요! 선착순 아니고 신청하는 분들에게 책 1권씩 (추첨423분) 드린다고 하니 이웃님들도 신청하세요~~ [2021 책드림 - 도서 신청 안내] 2021 책드림: 책 봄으로 봄을 느껴요! 2021 세계 책의 날: 책드림 신청 페이지 bookdream.modoo.at 책 드림 행사외에 사연을 보내고 사연에 알맞는 도서를 선정해서 보내 드리는 다양한 행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벚꽃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남겼습니다.

초등1학년 공부,하브루타로 시작하라 [전병규] ① [내부링크]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 저자 전병규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9.03.18. 공부는 마라톤과 같다. 멀리 보고 오래 달릴 수 있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초등 1학년 때부터 정답을 외우고 시험 점수를 비교하는 것은 마라톤 선수에게 단거리 훈련을 시키고 결과를 확인하는 것과 같다. 마라톤 선수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장거리를 소화하는 능력이라면, 학생에게 꼭 필요한 것은 주어진 공부를 소화하는 능력이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공부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힘을 ‘공부 역량’이라고 한다. thepaintedsquare, 출처 Unsplash 공부 역량을 기르기 좋은 시기가 초등 1학년이다. 자기 효능감을 키우고, 공부 정서를 다듬고, 공부 습관을 세우고, 공부 기본기를 쌓기 좋은 적절한 시기이기 때문에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 1학년 때부터 부모가 공부 역량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기르는 방향으로 가정에서 공부를 진행해야 한다. 공부 역량이란 단단한 자기효능

[공유] 매일매일 챌린지 시즌1, #오늘일기 [내부링크]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일기쓰기 도전합니다

#오늘 일기 1일차 [내부링크]

#오늘일기 #블챌 어제저녁부터 내린 비로 노란 꽃가루가 깨끗이 씻겨나갔다 비를 흠뻑 맞은 상추는 내일이면 쑥 클 테고... 고기 사러 가야겠다.

#오늘 일기 2일차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주말에는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나는 계속 놀아 주고 있는데 아이는 계속 놀자고한다.

#오늘 일기 3일차 [내부링크]

#오늘일기 #블챌 수전증이 있나... 잘 찍었다고 좋아했는데 자세히 보니 핀 이 틀어졌군 ㅜ.ㅜ 구도도 뭔가 안 맞는 거 같고, 사진은 너무 어려워! 어떤 사람은 폴더폰으로도 예술로 찍던데... 내 손은 DSR을 갖다 줘도 X 떡으로 찍을 거 같아 ㅜ.ㅜ 즐거운 하루 되세요~~

초등학교 1학년 공부,하브루타로 시작하라[전병규] ② [내부링크]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 저자 전병규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9.03.18.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다듬는 하브루타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첫걸음, 하브루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가 공부에서 재미를 느낄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고 고통스러운 암기를 항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외우는 공부에서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한다. 암기 공부는 분량이 많아지는 고학년이 되면 힘이 들고 포기하게 되어있다. 그러기에 공식을 외우기보다 자신의 힘으로 근본적인 원리를 탐구하고, 아이들이 질문하고 참여하는 능동적인 공부로 깨닫게 되면 배움의 기쁨을 느께게 될 것이다. 하브루타를 통해 이해하는 공부와 능동적인 공부로 바꿔야 한다. 그러면 아이들이 공부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단순하게 외운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다른 정보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떠한 주제를 갖고 여러가지 연결고리를 찾아 주제

드라이아이스로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 놀이 하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중 엄마는 외계인, 아몽드 봉봉, 체리쥬벨리, 뉴욕치즈 케이크를 좋아해요 4명이 먹으려고 쿼터로 사 왔는데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 배 채우려고 먹는 것도 아닌데 전투적으로 순삭 해버렸습니다. 요즘은 막내도 누나에게 위기의식을 느끼는지 먹을 때 긴장을 많이 합니다.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나면 아이들의 놀잇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드라이아이스~~~ 드라이아이스가 승화될 때 주변의 열을 빼앗아 공기 속의 습기는 냉각되고 마치 안개처럼 흰 연기로 보이는 흰 수증기 때문에 재밌는 과학놀이를 할 수 있지요! 드라이아이스를 물속에 넣어서 수증기 만들기와 비눗방울 만들기, 동전 꼽기가 있습니다. 드라이아이스 비눗방울은 쉽게 터지지 않는 단단한 방울을 만들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쉽게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이 어떤 비밀이 숨어있나 궁금증이 생겨서 바로 검색했습니다 보통 얼음의 온도는 0 이지만 드라이아이스

치통, 치주염, 잇몸 건강 옥수수대로 해결하자 [내부링크]

치통으로 고생하시는 분 강추!! 인사돌의 주요성분 베타시토스테롤은 잇몸 염증을 완화하며 잇몸을 강화하여 치주 질환 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좋은 성분이 옥수수대에 다량 함유되어, 옥수수대를 끓인 물로 가글을 해 주면 치통, 잇몸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경험담 ^^ 몇 년 전 연휴에 남편이 극심한 치통으로 밥도 못 먹고 게보린으로 겨우 버티고 있었어요. 진통제 효능도 몇 시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약으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었죠. 그래서 이런저런 방법을 찾다가 옥수숫대의 효능을 알고 바로 옥수숫대 우린 물로 가글을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그렇게 극심했던 치통이 반나절만에 눈 녹듯 살아진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일시적인 아픔만 완화된 것이 아니고 아팠던 잇몸이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그 후로 저희 신랑은 옥수숫대 신봉자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가끔 옥수수가 생기면 대만 따로 분리해서 4등분으로 잘라 우려내어 가글을 해줍니다. 위

새에게 질 수 없다!! 오늘도 엄마 새와 눈치싸움 [내부링크]

5월 25일 화요일 날씨 ️흐리고 c 황사 심함 우리 집에 과실수가 많은 이유는 아버님의 로망이자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남편이 어릴 적부터 아버님은 과실수를 심으셨다고 한다. 나중에 아들이 장가를 가 손주를 낳으면 그 아이들이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셨단다. 물론 그때 심은 나무는 다 베어내고 없지만 아버님은 여전히 빈자리만 생기면 다른 과실수를 심으신다. 그중에 우리 아이들이 제일 잘 따 먹는 과일은 블루베리와 딸기 보름전까지 빨갛게 익은 딸기를 잘 따먹었고 이제 블루베리 차례다. 문제는 블루베리 ㅋㅋ 학교 갔다 온 아이가 보랏빛으로 익은 블루베리를 보면 한 알 한 알 톡톡 따는 재미와 입으로 쏙쏙 넣고 오물오물 씹는 맛을 좋아하는데, 양심 없고 욕심 많은 어미 새가 새끼를 나무에 앉혀두고 열매를 모조리 따서 새끼에게 먹인다. 양심 없는 어미 새! 그럼 나도 한다 이거야~~ 아이 등교 시키고 블루베리 익은 건 잽싸게 따 버렸다 나머지 덜 읽은 건 이따

하루를 시작하는 산책 [내부링크]

5월 26일 수요일 날씨 맑음 아침은 입맛이 없다는 아이는 늘 계란찜을 찾는다.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으니 그럴 것이다 계란값이 올라가서 내려갈 생각을 안 한다 계란만큼은 좀 싸야 되는 거 아니야? 다른 나라에 비해서 식료품 값이 너무 비싸다 임금도 같이 올라가면 좋으련만... 아이를 등교 시키고 산책을 다녀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단 ㅋㅋ 계단이 낮아서 전혀 부담 없이 약수터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저 공간은 공기가 정말 환상적이라고 해야 될까? 숨을 쉴 때 내 몸이 정화되는 느낌, 온몸이 깨어난다. 좋다. 산은 아침 공기가 정말 좋다 내려오는 길에 담장 넘어 무화과 열매가 보인다. 깨끗하니 잘 읽으면 예쁘겠네 ^^ 그러고 보니 집집마다 무화과나무가 보인다. 이 동네는 무화과 장사는 울고 가겠네 ㅋ 할머니 대단하시네 저걸 어떻게 혼자서 아무 도움 없이 저렇게 거꾸로 매달려 계신 거지? 그것도 손도 땅으로 만세를 하고? 귀요미 할머니 앞에서 찍고 싶었지만 신례 될까

이미지와 너~무 다름 [내부링크]

5월 27일 날씨 이슬비 c 해피포인트 앱으로 출첵도 하고 게임도 하면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참여하고 있다. 1만 포인트 당첨된 사람도 있을까? 난 300포인트 ㅋㅋ 그 1만 포인트가 꼭 내게 올 것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지만 그런 행운이 쉽게 오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다. 저 1만 포인트 문구에 나는 낚인 거지 ㅋㅋ 그리고 또 사진에 낚였다. ㅜ.ㅜ 이 사진을 보고 오더로 주문을 했는데... 이렇게 실망스러운 실물을 만나야 했다. 다행히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했지만 부드럽지도 않고... 이건 아니잖아 ㅡ.ㅡ 커피와 맛있게 먹으려고 기대했는데... 투덜대고 있으니 눈앞에 클로버 꽃이 보인다. 저 꽃만 보면 왕관을 만들었던 학창 시절이 있었는데... 세월도 참 빠르다 우리 딸은 벌써부터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며 투덜댄다. 웃기는 녀석이야 뭐 하러 벌써 그런 걸 느끼니? 엄마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너는 아니라고? 와~ 현실적이네 그래 그때가 좋지

엄마, 아빠께 사진 전송하기 [내부링크]

5월 28일 금요일 오전 날씨 맑음 오후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이런 날에는 오전 산책은 꼭 다녀와야 한다. 운동할 시간을 놓치면 운동할 시간은 밤 시간뿐인데 드라마 한편 보고 아이 양치 시키고 책도 읽어주고 재우기까지 완료하면 밤이라고 해서 시간이 많은 건 아니다. 그래서 될 수 있음 오전에 운동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밤이 되면 몸이 늘어지기도 하고... 귀차니즘이 발동한다. 몇 년 사이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거 같다 걷는 사람, 달리는 사람, 운동기구로 운동하는 사람 요즘은 누구든 건강에 관심이 많다. 티브이 프로그램도 건강상식 프로그램이 많은 걸 보면 사람들의 건강 관심도를 알 수 있다. 그 대신 안다니 박사도 많아졌다 ㅋㅋ 뭐, 가끔 나도 안다니 박사가 될 때가 있다 그건 인정!! 봄 풍경 산책로는 보통 강변으로 선택한다. 넘실거리는 강물과 적당한 그늘이 산책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그리고 나의 눈을 즐겁게 하는 물고기 따뜻한 봄이 되면 짝짓기를 하느

입맛 없을 때는 비빔밥 [내부링크]

5월 29일 토요일 날씨 맑음 아침 일찍 세탁기를 돌리고 부산을 떨었다. 그런데 세탁기가 이상하다 거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삶은 빨래를 손으로 빨기 싫어서 세탁기에 넣고 돌렸더니.... 다행히 세탁기는 정상적으로 잘 작동했다 내심 일이 커질까 봐 걱정했는데 내가 직접 조물거리고 빤 것보다 뽀얗고 깨끗하게 잘 빨아졌다. 안심!! 요즘 봄 보다 입맛이 더 없어서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 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게 되는데 치즈를 넣고 비비면 부드럽고 맛있다. 근데 정말 입맛이 너무 없다 ㅜ.ㅜ 오늘은 휴일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로 점심 해결하기! 산에서 따온 앵두로 입가심하고 뻥튀기로 심심함을 달래야겠다. 정자에 앉아 있으니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잔잔하게 들려오는 음악도 좋고 꼼짝을 하기 싫다. 오늘은 여기에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지 ㅋㅋ

매실과 상추 그리고 칼국수까지... 원자력 에너지가 필요해 [내부링크]

5월 30일 일요일 날씨 맑음 아침부터 일이 마구 쏟아진다 빨래부터 시작해서 상추, 매실, 칼국수까지 걷잡을 수없이 일이 생겼지만 원자력 에너지의 힘이 쏟는다를 외치며 일을 하나씩 처리했다 집에 있는 매실나무에서 액기스용으로 예쁜 것만 골라 딴 매실은 대략 10kg 정도 되는 거 같다.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을 뺏다 물이 빠진 매실 10kg 동량으로 설탕 10kg 붓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뒀다가 항아리에 담을 것이다. 마트에서 산 상추는 흙이 없어서 씻기 편하지만 텃밭에서 따온 상추는 흙이 너무 많아서 여러 번 씻어야 한다. 상추 밉다... 적당히 심어서 적당히 먹읍시다 ㅋㅋ 점심밥이 부족해서 칼국수를 만들려고 반죽을 해 홍두깨로 밀었다. 갑오징어와 애호박, 감자, 양파를 넣고 끓이니 맛이 좋았다. 점심을 먹고 가벼운 운동을 다녀오니 급피곤이 밀려와 잠깐 누웠는데 저녁 준비 시간 10분 전.... 오늘 일기를 써야 마음 편하게 쉬겠지 ㅋㅋ 이제 정말 쉴 테야~~~ 오늘 일

마무리는 샌드위치 [내부링크]

5월 31일 월요일 날씨 맑음 마음에 유명한 약수터가 있다. 옆 동네 그 옆 동네 그 그 옆 동네까지 물통에 약수물을 몇 통 식 가득 담아 차에 오토바이에 구루마에 싣고 간다. 화강암 암반수라나? 하여튼 좋다 좋다 소문이 나서 멀리서도 물을 뜨러 온단다. 그 물로 밥을 지으면 밥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여름에는 적당히 시원하고 겨울에는 적당하게 차가워서 좋다. 가끔 사슴이 출몰하던데 혹시 물을 마시려고? ㅋㅋ산새들도 아는지 물을 마시고 간다. 요즘은 저마다 컵을 들고 다니는 거 같다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서로 조심해야지!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이 길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좋다. 중간에 의자가 있다면 오래 앉아있고 싶지만 모기가.... 팔각정 3층까지 올라와 남쪽 방향을 보면 저 끝에 순천만이 보인다. 망원경으로 보면 와온 잔디인형 섬도 볼 수 있다. 귀여운 잔디인형 ㅋㅋ 내가 지은 이름이라 다른 사람은 모르지~~ 마무리는 샌드위치로 베이컨이 듬뿍 들

성경책 커버 리폼하기 [내부링크]

6월 1일 화요일 날씨 맑음 어머님의 성경 책 커버가 다 벗겨져서 만질 때마다 손에 묻어 나온다고 하신다. 나는 어머님의 해결사!! 전체적으로 성경 책 커버가 많이 벗겨진 상태다. 적당한 천을 찾으려 어머님의 보물창고 안에 있는 보따리를 풀었다. 어머님이 젊었을 적에 입었던 스커트와 형님이 아가씨 때 입었던 스커트가 눈에 들어왔다. 어머님이 천을 떼어 양장점에서 만든 옷이라 여태 보관을 하셨나 보다. 그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드려야지 ^^ 종이에 패턴을 그려 천을 대고 오려낸 다음 기존 커버에 목공풀로 천을 부분 고정을 시켜 손으로 한 땀 한 땀 꿰매었다. 바늘에도 몇 번 찔리고 손가락 관절도 아프고 목도 뻐근하니 하나 완성하는데 인내력과 수고가 필요하다. 안쪽에서 보더라도 바느질이 깔끔하게 보이려고 신경을 많이 썼더니 역시 깔끔 하니 예쁘다 디테일 부분까지 모두 살려내느라 힘이 들었지만 왕성 작을 보니 흐뭇 흐뭇하다 어머님께서도 대만족을 하셨다. 죽을 때까지 쓰시겠다며 고맙고

초여름 꽃 구경 [내부링크]

6월 2일 수요일 날씨 맑음 5월 초에 꽃구경을 했어야 했는데 조금 늦어서 아쉽다. 철쭉 꽃도 놓치고 튤립 꽃도 놓치고 깨끗한 장미도 놓쳤다. 비 맞은 장미라도 봐야겠다는 생각에 국가 정원으로 향했다. 오전 중에는 이곳이 그늘이 좋은 명당자리라 만석이다. 의자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인기가 좋은 거 같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 있어도 눈이 심심하지 않다 앞으로는 호수 정원이 있고 뒤로는 장미 정원이 있다. 비를 맞은 장미도 장미는 장미다. 아름다운 자태를 그대로 뽐내고 있어 나를 매료 시키는데 충분하다. 뜨거운 태양만 아니라면 좀 더 감상하고 싶지만 더위에 약한 북극여우는 퇴장^^ 이건 안개 꽃일까? 이것도 예쁘다. 하늘을 나는 물고기들 귀여운 백구 장난꾸러기 녀석들 가기 전에 사진 찍어주마! 다음에 또 올게~~~ 점심으로 국민 비빔면으로~~ 오이와 토마토, 마늘과 식초를 첨가해 더욱 맛있는 비빔면을 만들었다.

군것질이 땡김 [내부링크]

6월 3일 목요일 날씨 주룩주룩 비 c 우산 꼭 챙김 입맛이 없어서 식사 시간이 즐겁지 않다. 군것질만 왕창 하고 싶다. 포카칩, 몽실통통, 썬칩, 모카번, 생크림 듬뿍 달달한 커피, 치즈케익..... cccc 매콤한 떡볶이 급땡김 순대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고, 계란을 으깨서 떡볶이 국물에 비벼먹어야지... 눈으로만 ^^ 재료도 없고 귀찮기하고 ... 오늘은 그런 날인가 보다 아침 식사 때 아이가 대뜸 "엄마 하늘 나라는 어떻게 생겼어?" 라고 묻는다. "엄마는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라고 장난스런 대답을 했지만 아이 표정은 진지하다. "엄마 큰할아버지는 지금 하늘나라에 계시니깐 알겠네?" 나도 진지 표정으로 대답을 했다. "그러겠지!" · · · "큰 할아버지 핸드폰은 두고 가셨지?" 아직 죽음이 뭔지 모르나.... 성묘도 다녀왔는데... 작년 성묘때 무덤에 물을 뿌려주는 모습을 아이가 보고 내게 물었다. "엄마 왜 물을 무덤에 뿌려?" " 음.... 글쎄... 목 마르실까봐

두꺼운 목살구이에 당황함 [내부링크]

6월 4일 금요일 날씨 맑음 오랜만에 시원함 돼지고기 목살을 두꺼운 것과 얇은 것 두 종류로 사 왔다. 사실 난 한 번도 두꺼운 목살을 구워본 적이 없었다. 그래도 종종 대중매체를 통해서 굽는 장면을 봤기 때문에 별거 없다는 듯 굽기 시작했다. 그것도 불판을 꺼내는 것이 귀찮아서 프라이팬으로... 프라이팬에 굽다 보니 돼지기름이 나와 고기가 튀겨지는 현상이 벌어졌다. 고기가 두껍다 보니 비계 기름이 많이 나왔다. 그걸 생각 못 했다...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아내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닦아낼 만한 양이 아니었다. 그리고 두꺼운 고기는 잘 잘라지지도 않았고 굽는 시간도 오래 걸렸다. 급 당황 ㅋㅋ 차라리 얇은 고기를 먼저 구울 걸 그랬다. 식탁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의 눈이 점점 흐려지고 있었다 ㅋㅋ 먄~~ 저녁을 먹고 가벼운 산책을 했다. 해 가지면 계단에 불이 들어오는데 멀리서 보면 꼭 황금 목걸이를 두른 산처럼 보인다. 낮에는 운동 삼아 자주 올라가는데 저녁에는 오늘이 처음이었다. 계

전복 닭죽 끓이기와 전복 내장 제거하는 방법 [내부링크]

저는 여름이 들어서면서 자주 해먹는 음식이 삼계탕이 아닌 닭죽입니다. 삼계탕으로 끓이면 먹을 때 살코기를 발라 먹어야 하니 번거롭잖아요. 그래서 저는 뼈와 살코기를 분리해서 뼈는 육수를 내고 고기는 찢어서 죽에 넣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닭죽으로 만들면 가족 모두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뒤처리도 깔끔 해서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닭죽을 끓였습니다. 재료준비는 사진과 같습니다. 표고버섯과 불린 찹쌀, 감자 2개, 다시마 물(생략가능),양파 반 개를 다져 놓습니다. 닭고기는 통마늘을 넣고 1시간 푹 삶아 살과 뼈를 발라 살코기는 찢어 놓고 뼈는 육수를 내어 죽을 끓일 때 보충합니다. (나중에 통마늘은 모두 으깨서 죽에 넣습니다) 요리순서 1. 닭고기를 삶은 육수에 다시마 우린 물, 버섯을 넣고 10분 폭폭 끓입니다. 2. 전복과 살코기 그리고 불려놓은 찹쌀을 넣고 끓입니다. 3. 다진 감자, 양파, 살코기를 넣고 찹쌀이 퍼질 때까지 끓입니다. 4. 찹쌀이 퍼지면 소금으로 간합니다.

돈의 비밀 [조병학]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돈의 경제학 [내부링크]

돈이 일을 하게 만들라는 말은 요즘 여기저기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결론은 투자를 하라는 말이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느껴지고 도태되었다는 좌절감도 들었다. 하지만 피하면 안 될 일이다. 나에겐 아이들이 있으니 교육을 하기 위해서라도 냉철한 마음으로 읽었다. 주식 투자를 잘 모르지만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격언은 알고 있었다.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라 상식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작은 투자를 해보면서 느낀 거지만 소액으로 투자를 하면 몇 프로를 수익을 낸다 해도 정말 작은 푼돈에 지나지 않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런데 거기에 분산 투자라니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나에게 '분산 투자는 부자들이나 하는 거야'라고 말을 한다. 역시 그렇군 귀에 속속 들어온다. 분산투자의 대표적인 격언으로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이는 바구니를 떨어트렸을 때, 안

요리에 꼭 필요한 '매실청 담그는 법' [내부링크]

매실청 담그기 매실나무 한 그루에서 좋은 것만 골라 땄더니 10kg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매실청을 담그려고 물과 베이킹 소다로 깨끗이 씻어 헹군 다음 소쿠리에 담아서 물을 빼줍니다. 양이 적어서 매실청만 담그고, 장아찌는 나중에 시장에서 매실을 추가로 구매해서 만들어야겠네요^^ 설탕과 매실은 1:1 비율을 맞춰서 하시면 됩니다. 설탕과 매실을 골고루 섞어가며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2~3일 실온에 둡니다. 3일 정도 실온에 두면 설탕은 다 녹고 매실도 약간 쪼글 거리면서 물이 생깁니다. 항아리 또는 유리병에 담아서 숙성을 3개월간 시킨 후 매실은 건지고 액기스로만 항아리에 담고 1년간 숙성을 시킵니다. 숙성된 매실청은 무침 종류의 요리에 설탕 대신 사용하면 정말 맛있어요! 또 여름에 시원한 얼음 물에 희석하면 맛있는 매실음료가 됩니다. 오디청 담그기 설탕이 남아서 오디 청도 담갔습니다. 오디를 식초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을 뺀 후에 오디와 설탕을 1:1 비율로 맞춰서 담근 후에 3

단호박 카레라이스, 우유 넣고 부드러운 카레국수 만드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고기 듬뿍, 감자와 양파 단호박을 넣고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기호에 맞게 카레라이스 & 카레 국수로 먹을 수 있어서 라면만 찾는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재료 손질을 하는 동안 돼지고기는 생강, 마늘을 넣고 주물러놓습니다. 카레에 강황이 부족하니 추가로 울금가루를 넣습니다. 감자와 양파, 당근, 단호박은 먹기 좋게 깍둑썰기를 합니다. 사과도 있으면 좋지만 없으니 패스~~ 올리브유를 약간만 넣고 고기를 볶다가 감자를 넣고 볶습니다. 그리고 양파와 당근, 단호박을 넣습니다. 이때 소금도 깎아서 한 스푼 정도 넣습니다. 울금가루 반 스푼, 잼 한 스푼 넣고(사과 대신 단맛 내기), 물은 재료에 8부 정도 넣고 끓입니다. 재료들이 80% 정도 익으면 부드러운 맛을 위해 우유를 넣습니다. 우유를 넣게 된 계기는 호박죽을 우유와 섞어서 먹으면 더욱 부드럽고 맛이 좋은데 카레에 우유를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넣어봤더니 딱 제가 원하는 맛이 나더라고요 그때부터

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환경을 지배한 백작 [내부링크]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추천도서로 소개해 화제가 된 에이모 토울스의 소설 『모스크바의 신사』 모스크바의 신사 알렉산드르 일리치 로스토프 백작은 혁명에 동조하는 시를 쓴 과거의 공을 인정받아 목숨을 건지고 모스크바의 메트로풀 호텔에 연금형을 선고받는다. 당국자 몇 사람이 나는 귀족으로 태어난 죄로 여생을 한 장소에서 보내는 형을 받아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이 호텔입니다.” 스위트룸에서 하인용 다락방으로 옮기고 귀족으로서 누리던 모든 특혜를 회수당했지만 훌륭한 인품으로 사람들에게 여전히 백작의 대우를 받는 그에게 신분 하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백작은 멋들어진 재킷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나 신사의 존재는 외투의 맵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태도와 발언과 몸가짐을 통해 가장 갈 드러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역경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인간은 자신의 환경을 지배하지 않으면 그 환경에 지배당할

치즈 듬뿍 부드러운 4가지 치즈 불닭볶음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요즘 우리 막내가 학교 다녀오면 꼭 찾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치즈 불닭볶음면입니다. 다른 불닭은 매운데 그나마 덜 매운 것이 치즈 불닭이라고 해요! 그런데 마트에 가보니 치즈 불닭 종류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 나왔더라고요 #4가지치즈불닭볶음면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 입니다. 아이들의 맛 평가를 들어보니 크림 까르보 불닭은 부드러우면서 덜 맵고, 4가지 치즈 불닭은 치즈 맛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조리 방법은 기존과 다릅니다. 뚜껑을 완전히 제거 후에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3분 조리해서 액상소스와 치즈 가루를 넣고 저어서 먹는 방법입니다. 어린아이들이라 일회용에 조리된 음식을 자주 먹는 게 안 좋을 거 같아서 그릇에 옮겨서 조리를 했어요 체다치즈, 까망베르, 모짜렐라 고다치즈까지! 치즈 가루가 많아서 저을 때 치즈 향이 강하게 납니다. 막내가 먹을 불닭은 액상소스를 티스푼으로 한 수저만 넣어주면 적당하게 맵고 맛있다고 합니다. 매

봉숭아 물 들이는 방법 (봉숭아 물로 발톱 무좀 없애자!!) [내부링크]

저희 어머님이 발톱무좀 때문에 병원에 다니시는데 약을 먹고 발라도 효과가 없다고 속상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정보를 찾아보니 봉숭아물을 들이면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길에 있는 봉숭아꽃을 따서 물을 들였는데 드라마틱 한 효과는 없지만 간지러움이 없어서 좋다고 하세요^^ 올해는 집 안뜰에 씨를 뿌려놨더니 알록달록 예쁜 봉숭아꽃이 피었습니다. 꽃과 잎은 5:1 비율로 준비합니다. 꽃에 벌레가 많이 살잖아요! 깨끗이 물로 씻어서 잠시 말려줍니다. 백반과 소금을 한 꼬집씩 넣고 콕콕 빻아줍니다. 백반이 없을 때는 괭이밥이라는 풀을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백반은 색이 밝고 윤이 나게 하기 위해 사용하고요. 소금은 손톱에 색이 깊게 들게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어머님 들이면서 겸사겸사 아이들과 저도 들이려고 많이 준비했습니다. 반창고 테이프, 비닐장갑, 핀셋, 거즈, 티슈를 준비했습니다. 휴지는 꽃물이 바깥으로 흘러 나가지 못하게 흡수용으로 깔았습니다. 거즈는 봉숭아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특별한 것을 보는 보건교사 [내부링크]

보건교사 안은영은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 명쾌한 판타지 소설이다. 가볍고 재밌는 책이 읽고 싶을 때 읽으면 딱 좋은 소설책! 귀신보다는 요괴에 가까운 것들을 주로 상대하는 안은영의 무기는 장난감 비비탄 총과 장난감 칼이다. ( 드라마에서 장난감으로 싸우는 장면은 얼마나 웃겼을지 ^^ 학교가 주 무대이니 학생들이 좋아했을 드라마임은 짐작이 간다.)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특별한 에너지가 있는 한문교사 홍인표와 함께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해결해간다. 책으로 읽는 것이 더 재밌지만 드라마도 별 기대 없이 보면 재밌을 거 같다. 꼭 챙겨 봐야지^^ 여배우 정유미가 주인공으로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도 정유미와 이미지가 잘 부합되었는데 남자 주인공은 생각보다 너무 젊다^^ 뭐 그래도 괜찮다 아직 드라마를 안 봤으니 속단하기 이르다 책에서는 이야기가 총 10편으로 나뉘었는데 그중에 가로등 아래 김강선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김강선은 안은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었구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며칠 전까지 걷기 운동이 할만했지만 장마가 끝나면 후덥지근해져서 움직이는 게 싫어지겠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책이나 읽으며 지내고 싶지만 어린아이와 계곡에서 얌전히 있는 건 꿈같은 일으겠죠 ^.^ 또 아직 코로나가 있으니 올여름은 집에서 독서나 해야겠어요 법정 스님께서 여름에는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셨어요 그 이유는 여름은 움직이면 더우니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는 것이 더위를 이기는 법이라고 하셨죠^^ 또 다른 이유는 봄과 가을은 책만 보고 있기에는 자연이 너무도 아름답다는 거죠!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가만히 앉아서 책만 읽고 싶지만 여름방학이 시작되니.... 하여튼 후덥지근한 여름이 되기 전에 조금이라도 운동을 해두려고 합니다. 자연환경이 좋다 보니 가끔 보기 싫은 것도 보게 되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뱀입니다. 사람 다니는 길에서 새끼 뱀도 아니고 저렇게 큰 뱀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우 씨'를 연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힘들고 우울할 때 [내부링크]

수영 유망주였고 유명한 가수가 될 수 있었지만 어떤 꿈도 이루지 못하고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신세가 되어버린 노라는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껴지자 죽기로 결심을 한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선인 자정 도서관에 들어가게 된 노라는 다양한 삶을 맛보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간다. 여기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평행우주론이다. 삶의 갈림길에서 수많은 삶이 갈라지고 존재한다는 것인데 꽤 흥미롭다. 그곳에서 노라는 자신이 놓치고 후회했던 삶들을 선택해 살아보며 완벽한 삶을 찾으려 한다.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은 있었지만 완벽한 삶은 화려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삶이 완벽한 삶이라고 말하는 거 같다. 자정의 도서관을 통해 아주 평범하고 사소한 것에서 완벽한 삶을 찾았지만 자신이 이룬 삶이 아니기에 괴로움을 느끼고 다시 자정의 도서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삶이 아닌 현재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다. 노라는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에

부서진 여름 [이정명] 놀라운 반전 [내부링크]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재밌게 봤기 때문에 도서관 책 꽂이에서 본 순간 망설임 없이 빌려왔다. 막힘없이 술술 잘 읽히고 작가 특유의 반전도 재밌다. 평화롭던 일상에 갑자기 들이닥친 불행으로 처참하게 무너진 두 가정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오해와 진실, 사랑과 증오로 이토록 삶을 망가트릴 수 있는지 놀라움 따름이다. 하기야 사람을 흔들기에 충분한 요소들이다. 등장인물들의 공통점은 고통과 상처가 더 커질 것이 두려워 진실을 외면하고 묻어 두어 곪아 터지는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다. 물론 때로는 진실이 더욱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하지만 진실을 외면한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지도 않고 해결되지도 않는다. 부서진 여름 저자 이정명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21.04.21. 여고생의 죽음을 수사하던 경찰들은 허술하기 짝이 없이 한 사람을 죄인으로 쉽게 만들어 버린다. 결국 그들은 한 사람의 죽음으로 여럿을 죽인 샘이 되었다. 어린 아들들보다는 전과자인 그가 범인인 게 훨씬 보편타당했고··

여름에 자주 보는 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연일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데 이웃님들은 안녕하신가요?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도쿄 올림픽 현장도 폭염이라 선수와 관계자들도 고생이 많다고 합니다. 운동회도 가을에 하는데 올림픽도 가을에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그 와중에 양궁에서 첫 금메달 소식이 들어와서 무지 기쁘네요^^ 축하합니다~~ 저는 여름만 되면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windmap 앱이 있습니다. 태풍이 생기는 위치와 세기를 볼 수 있어서 재밌어라 보는데요 사실 본다고 해서 크게 도움 되는 것도 아닌데 자꾸 보게 됩니다. 오늘 날짜로 남쪽에 태풍이 보이는데요 그래서 현재 제주도에는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국 쪽으로 바로 빠진다고 합니다. 가운데 둥근 원이 뚜렷하고 붉은 것이 보일 때는 강한 태풍이라고 합니다. 일본 아래쪽에도 태풍이 보이는데 일본에 상륙한다고 합니다 이 앱을 이리저리 돌려 보면서 세계 각국의 태풍 현황과 기온을 보는 것이 저의 작은 흥미 거립니다. 오늘

멸치육수 잔치국수 만드는 법 / 국수 삶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여름방학 기간인데 집콕을 하는 아이들이 짠한 마음에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최대한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아무리 폭염주의보 발령이 났어도 ㅜ.ㅜ 잔치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니 엄마의 강인한 사랑으로 잔치국수를 만들었습니다 멸치 한주먹, 다시마 2장으로 육수를 냅니다. 호박 1개와 양파 1개를 채를 썰어주고 육수를 우려낸 다시마도 채를 썰어줍니다. 그리고 고명으로 들어갈 김치를 다져주고 김가루도 만들어 놓습니다. 끓고 있는 육수에 준비해둔 다시마 채와 양파를 넣고 끓이다 양파가 익기 시작하면 채 썬 호박과 마늘 반 스푼 넣고 간(국간장, 소금)을 합니다. 참고로 저는 직접 만든 어간장(젓장)으로 간을 맞췄습니다. 모든 재료가 익었을 때 가스불을 끄고 풀어 놓은 계란물을 넣고 휘~저어준 후 가스불을 켜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나만의 국수 삶는 법: 끓고 있는 물에 소면을 펼쳐 넣고 재빨리 저어줍니다. 국수가 끓기 시작하면 국수의 단면을 확인하여 반투명한

클라라와 태양 [가즈오 이시구로] 인간보다 인간적인 Al [내부링크]

인공지능 로봇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sf 소설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로봇 클라라의 순수한 희생이 감동적인 이야기다. 인간의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 클라라는 다른 로봇이 느낄 수 없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로봇이다. 외로운 인간의 친구가 되는 것이 자신이 만들어진 목적이라는 것을 알고 인간 소녀 조시의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한다. 나는 방안에 처음 들어와서 선 자리에 한참 동안 그대로 서 있었다. 이윽고 나는 말했다. "내가 조시를 속상하게 했다면 정말 미안해요." “속상하지 않아. 왜 그렇게 생각해?" "그럼 우린 여전히 좋은 친구인가요?" “넌 내 에이에프잖아. 그러니 좋은 친구겠지, 아냐?" 그렇지만 조시의 목소리에는 웃음이 없었다. 조시의 눈치를 살피고 자신의 태도를 점검하며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인간이 아닌 자신은 조시와 인간 이상의 우정을 나누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선(善)에 대한 더 많은 희망과 믿

고소하고 담백한 콩국수, 메주콩 콩국수 만드는 법 [내부링크]

고소하고 담백한 콩국수는 더위에 지쳐서 기력이 없을 때 영양부터 입맛까지 해결하는 여름 별미입니다. 가족들이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후딱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메주콩, 볶은 깨, 소면을 준비했습니다. 1. 콩 삶기 ·8시간 불린 콩을 냄비에 넣고 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습니다. (불린 콩을 문지르면 콩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뚜껑을 덮지 않고 중약 불로 끓여줍니다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거품을 걷어내면서 5분 정도 더 삶아줍니다 ·콩이 서걱 거림이 없이 잘 삶아졌으면 건져서 찬물에 씻어 줍니다 2 볶은 깨 (종이컵 1.5), 삶은 콩, 물(콩 1:1)을 넣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줍니다. 물 농도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정하셔도 됩니다. 잘 갈아진 콩물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시원하게 얼음을 넣고 준비된 국수에 콩물을 넣으면 맛있는 콩국수 완성입니다. 콩국수는 의외로 만들기 쉬운 음식인데 만들려고 하면 왜 그리 귀찮은지 모르겠어요 콩국수를 먹고 나니 기운이 납니다

도쿄올림픽 나만의 후기 [내부링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올림픽이 드디어 오늘 끝납니다. 앉아만 있어도 무더웠던 여름에 경기를 치르느라 선수들은 고생이 많았지만 응원하는 동안은 잠시 더위도 잊었습니다. 양궁을 처음 알게 된 우리 집 막내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모든 양궁 경기를 시청하며 목이 쉬어라 응원하면서 즐거워했습니다. 부랴부랴 마트에서 양궁 세트를 사 오고 누나는 메달과 과녁을 만들었습니다. 양궁 선수를 유심히 관찰한 아이는 시위줄을 입술에 갖다 대는 것이 포인트라며 폼을 잡습니다. 덕분에 며칠 동안 양궁 놀이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배구에 푹 빠졌습니다. 라바리니 감독 김연경, 김수지, 김희진, 박은진, 박정아, 안혜진, 양효진, 염혜선, 오지영, 이소영, 정지윤, 표승주. 모든 걸 다 쏟아부었고 후회하지 않는다는 김연경 선수의 인터뷰는 제 마음에 잔잔한 파도가 일렁입니다. 내 인생에 가장 아쉬운 점이 그것입니다. 혼신의 힘을 쏟아붓지도 열정을 갖은 적도 없었던 내 인생이 끝까지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깨장어로 장어탕 끓인 날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 기력들이 쇠약해져서 보양식을 만들려고 깨장어를 사 왔습니다. 고사리,깨치미, 토란대를 말려 놓은 게 있어서 약간의 재료만 더 추가해서 장어탕을 끓였습니다. 장어 사진을 못 찍었네요. 분명 다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 초여름이면 늘 장어탕을 끓이는데 올해는 시기를 놓치고 결국 제일 더운 날에 끓이다 보니 정신이 오백 년은 나갔다 왔습니다. < 말린 고사리나물 삶는 법 > 1. 말린 나물들은 쌀뜨물에 하룻밤 정도 불에 불려둡니다. 2. 불린 나물은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30분 정도 삶아 주면서 부드러워지면 불을 끄고 그대로 냄비에 1시간 정도 둡니다. 3. 삶은 나물은 찬물에 헹군 후에 찬물에 한두 시간 담가뒀다 사용합니다. 갖은 나물과 야채를 넣어야 맛있습니다. 들통으로 하나 가득 끓여서 한 냄비는 시고모님 댁에도 보냈습니다. 늘 고마움을 표현하고픈데 이런 기회에 보답을 하니 좋습니다. 장어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진하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몸에 좋은 음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중에서 [내부링크]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김종원]을 읽고 있는 중에 기록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올립니다. pflores, 출처 Unsplash 보통은 비가 내린 후 땅이 단단해지지만, 비가 니무 많이 내리면 지반이 무너지거나 산사태가 난다. 적당한 충격은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지만, 큰 충격은 오히려 내면을 무너지게 만든다.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고 너무 서둘러 자신을 바꾸다가 아예 자신을 잃는 사람을 많이 봤다. 빠르게 움직이는 공간에서 자기 자신마저 빠르게 움직인다면 영혼은 정신을 잃고 쓰러질 수밖에 없다. 변화는 속도가 아닌 방향이 중요하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는 제아무리 빠르게 달려도 우리는 앞으로 더 나갈 수 없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다. 소라한 세상에서 벗어나 소리 없이 치열한 그대 마음속으로 차분히 마치 강물 속의 진흙이 가라앉듯 포근히 안겨보자.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중에서) etienneblg, 출처 Unsplash 진정한 의미의 경

섬에 있는 서점[개브리얼 제빈] 재치, 유머, 감동 [내부링크]

섬에 있는 서점 소설책은 외딴곳 앨리스 섬에 딱하나 있는 아일랜드 북스를 배경으로 잔잔한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그래서 자칫 지루할 수도 있지만 중간에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이 아주 흥미진진하다. 사실 복선이 몇 군데 깔려 있었는데 난 전혀 감지를 못했다 ^^;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유머러스하고 빠른 전개라 휴가철에 읽기 딱 좋은 책이다. 서점 주인 파크리씨는 사랑하는 아내를 여의고 외골수 적이면서 성격 까칠한, 인스턴트만 먹는 중년 남자다. 그가 운영하는 서점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휴가철을 제외하면 손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 그에게는 노후를 대비해 희소가치가 높은 희귀본을 소장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감쪽같이 사라지면서 고독한 그의 인생에 활기를 불어 넣는 사건들이 전개된다. 섬에 있는 서점 저자 개브리얼 제빈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7.10.05. 소설 속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대화체가 너무 재밌다 마야는 주로 본인에 관한 얘기만 해요. 애가 완전히

순천 여행할 때 무거운 짐은 < 무료 물품 보관함> 이용하세요~~ [내부링크]

순천 남문터 광장에 크고 널찍한 물품 보관함이 생겼습니다. 단돈 100원도 넣지 않고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면 원하는 보관함을 이용 가능합니다. 하단 쪽은 캐리어 가방이 들어갈 큰 보관함도 있습니다. 물품보관 이용방법 화면을 터치→ 물품보관 터치→ 확인→ 보관함 선택 → 예 → 예(동의)→ 비밀번호 설정 후 확인 → 영수증 출력 → 보관에 물품 넣기 ※ 보관함 이용 시간 8:00~22:00 큰 캐리어가 들아갈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장금 장치는 열쇠가 아닌 버튼식으로 되어 있어요. 홈 안쪽 위를 누르면 문이 열립니다. 물품 보관 찾는 방법 물품 찾기 → 내 보관함 선택 → 비밀번호 → 물품 꺼내기 최근에 보관함 설치를 해서 깨끗하고 좋습니다. 단점은 순천역과 떨어져 있어서 아쉽고요 장점은 주변에 편의 시설이 많습니다. 남문터 광장 바로 앞에 중앙시장이 있고, 옆으로는 문화의 거리(주로 공방과 커피숍) 가 있어 좋습니다 ※ 순천역에서 남문터 광장 (중앙시장)으로 86번 52번

내 아이의 부자 수업 [김금선] 유대인의 경제독립 교육 [내부링크]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돈을 잘 버는 민족 유대인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돈에 대해 가르치고 경제 교육을 시킨다. 경제 흐름을 정확히 이해시키고, 경제 개념과 올자른 소비 습관을 교육함으로써 아이의 경제독립 능력을 다져주는 것이다. 그들은 어떤 교육을 시키는지 간략하게 정리해보자 '경제독립'에 대한 엄격한 문화와 제도 경제 교육의 최종적인 목표는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돈을 제대로 관리하며 자신의 생활을 잘 꾸려나가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20살이 되면 경제적으로 독립을 시키는데 부모는 아이가 13살이 되는 시점부터 아이의 독립을 위해 준비를 한다. 그럼 어떤 준비를 하는지 알아보자 유대인들은 아이가 열세살이 되면 성인식을 하는데 인생에 제일 중요한 의식으로 친척과 지인들이 모두 참석해 축의금을 낸다. 이때 이 축의금은 아이가 20살이 될 때까지 각종 주식, 채권,예금등으로 돈을 불려준다는 점이다. 이렇게 불린 돈은 아이의 시드머니가 된다. 아이는 성인식 이후 경제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 손질법' [내부링크]

아보카도는 칼륨ㆍ식이섬유ㆍ불포화 지방ㆍ엽산이 풍부한 건강 과일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다고 하니 먹을 때마다 몸이 더욱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아보카도 손질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보카도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칼을 씨가 있는 부분까지 넣고 360도로 칼집을 내줍니다. 참고로 배꼽을 먼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손으로 쥐고 반대 방향으로 비틀어 주면 반으로 갈라집니다. 한쪽에 박혀있는 씨는 칼로 콕 찔러 비틀어주면 씨가 쏙 빠집니다. 단단한 껍질은 칼로 귤 까듯 벗겨내도 되고 숟가락을 이용해서 벗길 수 있습니다. 말랑한 아보카도는 손으로도 껍질이 잘 벗겨 지는데 이번 것은 딱딱해서 숟가락을 이용했습니다.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필수지방산 성분도 있어 피부 건강에 좋아요 또 아보카도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당분함량은 낮고 비타민이 풍부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참고로 레몬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니 샐러드에 레몬즙을 넣어서 먹어도

불안한 사람들 [프레드릭 배크만] 어쨌든 해피엔딩 [내부링크]

불안한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실타래를 풀어가는 웃음과 감동적인 이야기 “그거 알아요, 사라? 불안의 가장 인간적인 측면이 뭔가 하면, 우리가 혼돈을 혼돈으로 치료하려고 한다는 점이에요. 파국적인 상황으로 빨려 들어갔을 때 거기서 철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다들 전보다 더 빠르게 계속 달리려는 성향을 훨씬 많이 보여요. 남들이 벽에 부딪히는 걸 보면서도 정작 우리는 그 벽을 무사히 관통할 수 있길 기대해요. 그 벽에 가까워질수록 믿기지 않는 해결책이 기적적으로 우리를 구원할 거라는 확신이 점점 커지지만 그동안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모두 충돌을 기다리고 있죠.” 그 어떤 깨달음이 은행강도를 강타했다. 여기서 인질은 저들이 아니야 나지. 오픈 하우스에 모여든 곳에 진짜 총을 가짜 총으로 알고 있는 어설픈 은행강도가 들어왔다. 은행 강도가 외쳤다. “아뇨……! 아니에요, 나는 강도가 아니에요…… 다만…….” 그랬다가 숨을 헐떡이며 번복했다. “음, 어쩌면 강도 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문어 매생이 죽 끓이는 법 [내부링크]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으뜸인 문어와 굴, 간의 회복을 돕는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는 매생이 넣고 죽을 끓였습니다. 문어를 내장과 눈 이빨을 제거하고 밀가루를 뿌려 빨판을 빨래판에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둔 문어입니다. 꽁꽁 얼어있는 문어를 실온에서 해동시킨 후 마늘 5알 넣고 20분간 폭폭 삶아줍니다. 쌀과 찹쌀은 3 대 7 비율로 섞어 씻어서 불려놓고 씻어서 냉동 보관한 굴과 매생이를 해동합니다. 부드럽게 잘 삶아진 문어를 곱게 갈고 불린 쌀은 반 토막이 나는 정도로만 갈아줍니다. 육수는 문어 삶은 물로 사용 합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굴을 넣고 끓인후에 끓어 오르면 쌀을 넣고 끓입니다. 쌀이 익어서 퍼지기 시작하면 매생이를 넣고 저어주며 풀어줍니다. (매생이가 바로 안 풀어지는데 계속 저어주면 풀어집니다) 매생이가 들어가서 따로 소금 간을 할 필요는 없는데 간이 필요하면 소금을 넣으시면 됩니다. 코로나 백신 #모더나 1차 주사를 접종 후 몸을 보호하기 위해

쫀득쫀득 누들 떡볶이 & 일상 [내부링크]

떡볶이를 만들려고 누들 떡볶이 400그램 2봉지에 양배추, 양파, 어묵을 전골냄비에 넣었더니 아슬아슬 넘치려고 합니다. 욕심이 너무 과했네요 약불로 오래 끓어야겠습니다. 떡이 말랑해지니 양념을 넣을 차례입니다. 떡볶이에 파는 절대로 빠질 수 없지요! 후다닥 텃밭으로 가서 파를 뽑아서 듬뿍 넣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푹 끓여진 파는 정말 맛있습니다. 떡볶이 만들기 전에 미리 불려둔 당면이라 넘칠 것 같은 냄비에 넣어도 되나 고민하다 그냥 넣어서 조심조심 떡볶이 국물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뜨거운 물에 불렸던 당면이라 떡볶이 국물 속에서 퉁퉁 불지 않고 얄팍하게 익어갑니다. 엄마표 떡볶이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푸짐하다며 싱글벙글 좋다고 합니다. 동네에 맛나는 떡볶이집이 없다 보니 저의 떡볶이가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__^ 떡볶이 떡이 쫀득하니 맛있어서 배가 빵빵하게 불렀는데도 자꾸 손이 갑니다. 점심으로 떡볶이를 배불리 먹었더니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배가 꺼지지 않

아동수당 신청하세요! 만 7세미만 (83개월까지) 매달 10만원 지급 [내부링크]

[아동수당을 추천합니다] • 지원 대상 - 만 7세미만 모든 아동(0~83개월) -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아동 * 「난민법」상 난민인정자 포함하나 난민인정 신청에 대한 심사진행중인 경우 등은 제외함 * 「국적법」상 복수국적자 포함 -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민등록번호가 정상적으로 부여된 아동 • 지원 내용 - 아동 1인당 월 10만원 지급 ※ 지자체장이 조례로 정한 경우 지역화폐로도 지급 가능 • 신청 방법 -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및 모바일앱(복지로 온라인) 신청 < 정책브리핑> 일인당 10만원씩 지급하면 꽤 괜찮네요 우리나라 복지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예전처럼 방문도 필요없고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니 편리하고 좋은 거 같아요

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 어플 '쿠브(COOV)' 다운받기 [내부링크]

세계 최초초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증명 어플리케이션인 ‘쿠브(COOV)’를 소개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접종 예약하기, 이상반응 신고하기등 편리한 어플입니다. 상대방 인증하기를 통해 개인간 접종사실 확인이 가능하니 소규모 모임에서 활용하기 좋겠습니다 종종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줘야 하는곳이 있어서 어플을 다운받아 봤습니다. 차례대로 확인과 건너뛰기와 인증하기, 비밀번호를 설정하기등을 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됩니다. 본인인증 완료후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받기를 시작합니다. 발급받기를 클릭하고 하단에 있는 제출하기를 클릭합니다. ↓ 증명서 발급 완료했습니다. 확인 클릭!! ↓ 화면을 터치하면 증명서 큐알코드와 세부내역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순천만 갈대밭으로 가는 순천국가정원 스카이큐브 (탑승권, 입장료) [내부링크]

순천국가정원 서문 입구입니다. 순천국가정원 포스팅은 많기 때문에 오늘은 스카이큐브를 이용해 순천만 습지로 가는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순천만 습지, 순천국가정원,스카이큐브,갈대열차 이용을 통합으로 입장권(통합권)을 끊을 수 있습니다. 통합권은 입구 매표소에만 판매합니다. 입구 매표소에서만 할인요금이 적용됩니다~~ 스카이큐브 단일권은 8,000원 통합권 14000원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합니다. V 스카이큐브는 매주 월요일에는 휴무 V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입니다. 스카이큐브 탑승장 모습입니다. 탑승하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2층에 올라가야 합니다 최대 탑승인원은 6명인데요 개인적으로 4명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유리문 양쪽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편도로 8분이면 문학관까지 도착하는데 더 타고 싶은데 좀 아쉽네요 ^^ 문학관에서 순천만까지 거리는 1km라서 걷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경치를 감상하며 걷는다면 나쁘지 않지만 순천만 용산 전망대도 올라

우유 가격을 또 인상한다? 소비자가 호구인가요? [내부링크]

정말 너무하네!! 지금은 우유가 싼가요? 무슨 인상을 물 마시듯 하나요? 그럼 우유가 들어가는 식품들은 당연히 인상을 하겠죠. 계란값이 올라서 빵값이 올랐는데 이제 우윳값도 인상을 하니 빵값이 더 인상되겠네요.... 이건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소비자가 조금 싸게 사려고 하면 다 막아 버리지 않나요? 핸드폰 같은 경우도 가격 차이가 심하다는 이유로 없던 법도 만들어 막았잖아요. 무조건 다 비싸게 사야 한다는 건가요? 이런 경우에만 정부는 시장에 개입을 하는군요... 소비자가 호구인가요? 우리 나라는 기업만 위한 나라인가요? ?? 정말 먹고살기 넘 힘드네요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터 스완슨] 스릴러 [내부링크]

[죽여 마땅한 사람들]도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도 역시 재밌고 흥미진진한 스릴러이다. 기본적으로 두 소설 모두 살해된 사람들은 죽어 마땅한 사람들을 범인이 심판했다는 것과 주인공 모두 불우한 어린 시절 탓에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이 비슷하다.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의 헨과 로이드는 옆집에 사는 매슈와 미라의 초대를 받고 방문하게 된다. 매슈의 서재를 구경하던 헨은 살해된 사람의 물건을 보게 되면서 매슈를 살인자라고 확신을 갖고 매슈를 미행하게 된다. 결국 살인 현장을 보게 되지만 경찰과 남편은 조울증을 앓고 있는 헨의 말을 믿어주지 않아 일이 쉽게 풀리지 않게 된다. 정서적 학대를 당하는 환경에서 성장한 매슈는 다중인격장애를 앓게 되지만 아무도 그의 증상을 눈치채지 못한다. 괴물 같은 아버지를 증오하는 매슈는 아버지를 닮은 남자를 죽임으로써 스스로를 자경단쯤으로 여긴다. 어머니의 얼굴은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을 지켜보는 증인의 얼굴이었

모더나 1차 접종 후 '코로나 백신 면역반응' 증상 기록 [내부링크]

9월 14일 모더나 1차 접종 완료. 약간의 근육통과 몸살로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650mg) 한 알 복용. 일주일 만에 주사 맞은 팔이 이상 증상 보임. 9월 22일부터 모기에 물린듯 간지럽고 부어오르기 시작함. 벌겋게 부은 부분은 단단하고 열이 남. 9월 24일 냉찜질을 해주니 붓기가 서서히 빠짐. 간지러워도 긁지 않으려고 노력함. 10월 1일 붓기는 다 빠짐. 약간 간지러운 느낌 있음. 가끔 맞은 듯한 통증이 있음. 갑자기 부항 뜬것처럼 피가 터진 듯 피점이 보임. 9월 23일 이상반응 보고 내역서 작성함. 며칠 후 보건소에서 전화 옴.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말했더니 무리한 일하지 말고 쉬라고 함, 다시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병원 내원하라고 함) 백신 면역반응은 모든 예방접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발열, 근육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2~3일 내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접종 부위에 통증이 생기거나 부어오르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이미예] 단골손님을 찾습니다 [내부링크]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 지도 1년째, 이제 꽤 능숙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정식 직원이 된 페니는 그만큼 책임감도 묵직해진다. 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들로 가득한 민원관리국에 방문하면서 페니의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그것은 단골손님 중에 알쏭달쏭한 민원을 남기고 더 이상 꿈을 구매하지 않는 손님과 무기력에 빠진 손님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2편의 중심 스토리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1편과 거의 비슷한 설정으로 2편도 이야기가 전개된다. 역시 신선하고 발랄해서 재밌게 읽기 딱 좋다. 가끔 이야기가 더 있을듯한 느낌이 드는데 뚝 끊겨서 이거 뭐지.... 느낌도 든다. 1편에서도 나왔던 꿈 판매원 비고와 일반인 루시드 드리머와의 러브라인은 설정이 매우 좋았지만 쉽게 풀어내기 어려운 설정이라 둘의 관계는 아쉽지만 적절하게 마무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살아가던 날들이 지나고 이제 모든 것이 목표 지점에 도달했지만 이제 뭘 위해, 어떤 날을 기대하며 살아야 하는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 [박서련] [내부링크]

재밌는 SF와 청춘들의 일과 사랑, 호러까지 다채로워 가볍고 재밌게 읽기 좋다. 단점이라면 열린 결말이라 재밌게 읽다가 뚝 끊겨서 짜증이 약간 올라오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표제작인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에서 위험에 처한 아르바이트생과 손님은 어떻게 되었을까... 작가가 상상한 결말이 뭐였을지 직접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 ^^ 내가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를 못 하는 건가? ㅡ.ㅡ 하여튼 이야기가 꽤 술술 읽히고 재밌는데 갑자기 END라니 이런 식으로 다른 단편도 결말이 없을까 봐 계속 '읽어 말아' 고민까지 했지만 그런 고민도 극복할 수 있는 재밌는 단편들이 계속 이어진다. 그중에 '공룡광 시대'는 주선자에 대한 예의로 선본 남자와 세 번은 만나봐야 한다고 해서 세 번째 마지막 데이트에 조카를 데리고 나가게 되었는데 자신의 조카와 공룡의 이름을 열정적으로 나열하며 놀아주는 모습을 보고 남자에게 마음이 끌리기 시작하는 평범한 로맨스지만 여성의 마음이 움직이는 묘사가 털털하고 귀엽다

매 달 교통비 5만 원 아끼는 꿀팁!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이라면 ‘이 카드’ 신청해보세요. [내부링크]

매 달 교통비 5만 원 아끼는 꿀팁!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이라면 ‘이 카드’ 신청해보세요. [청년동행카드] 청년동행카드는 산업단지의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에게 매 월 5만 원씩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 [청년동행카드 자격 조건] - 근무하는 사업장이 산업단지 중 교통여건이 열악하다고 인정되어 공고된 산업단지에 소재할 것 - 근무하는 사업장이 중소기업일 것 - 근로자의 연령이 만 15세 ~ 만 34세일 것 (단, 군 복무를 마친 사람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지원 연령 연장 가능, 한계 연령 만 39세로 한정) - 근로자가 해당 사업장에 실제 재직 중일 것 - 대한민국 국적자(외국인 제외) <지원 대상 회사 확인하는 방법> ①청년동행카드 누리집 → ②온라인 신청 → ③자가진단 → ④지역 선택 및 산업단지명 검색 → ⑤대상단지여부 “예”라고 나오면 지원 대상! [청년동행카드 신청 방법] 1. 청년동행카드 누리집에서 접

내가 더 낸 세금 돌려받아야죠. 잠자고 있는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내부링크]

미수령 환급금을 ‘한번에’ 받는 서비스가 있다고? [미환급금 찾기 서비스] 국세, 지방세, 보관금 및 송달료, 건강보험 미환급금 등의 과오납으로 인한 환급액을 일괄로 확인하고 일부 미환급금은 통합 신청을 제공하는 서비스 [서비스 가능한 미환급금 종류] 미환급금 종류 중 조회만 가능하고 해당 서비스로 환급 신청이 불가능한 항목은 소관 부처로 문의하여 개별 신청 - 국세미환급금 : 조회 및 개인·법인 환급 신청 가능 -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 : 조회 및 개인·법인 환급 신청 가능 - 국민연금 보험료 과오납금 : 조회 및 개인 환급 신청 가능 - 건강보험 미환급금 : 조회 및 개인 환급 신청 가능 - 보관금 및 송달료 : 조회 가능 - 지방세 환급금 : 조회 가능 - 유료방송 미환급금 : 조회 가능 - 통신 미환급금 : 조회 가능 * 건강보험 미환급금은 건강보험료 과오납금, 본인 부담환급금, 본인 부담 상한액 초과금, 기타 징수금 과오납 환급금을 포함 [신청 방법] 정부24 홈페이지

완전한 행복[정유정] 자기애의 늪에 빠진 위태로운 삶 [내부링크]

"행복한 순간을 하나씩 더해가면, 그 인생은 결국 행복한 거 아닌가." "아니, 행복은 덧셈이 아니야." "행복은 뺄셈이야. 완전해질 때까지, 불행의 가능성을 없애가는 거." 이 소설은 완전한 행복을 이루고자 비정상적으로 행복에 집착하는 사이코패스의 이야기이다. 모든 사이코패스는 기본적으로 나르시시스트라고 한다. 지나치게 자기중심성 성격이 강한 나르시시스트는 자신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든다. 이 소설에도 이러한 특징이 주인공에게 그대로 나타난다. 또 이런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매우 카리스마가 넘치고, 친화적이기 때문에 매력적이면서 남을 조종하는데 능하다고 한다. 유일한 구조 요청 수단을 빼앗겨서가 아니었다. 그때만 해도 나중에 돌려받을 기회가 있겠지 생각했다. 우선은 아내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판단했다. 지금에 와서야 그것이 생각도 판단도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다. 무의식적인 복종이었다. 자신 역시 신유나에게 길이 들었다. 이 소설 등장인물 중 나의

누리호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오후 5시 발사!! 응원합니다~~^^ [내부링크]

출처 BBS NEWS 오는 21일 발사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장면을 네이버TV, 유튜브 채널, 다수의 방송사 TV 등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 고흥군청은 발사 안전통제와 코로나 확산방지 등을 위해 일반 국민들에게 현지 방문은 자제하고, 다만 참여와 응원은 실시간 댓글 등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현장 접근통제와 관련해 해당일 발사시각 전후로 나로우주센터 주변의 인원·장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육상으로 인근 3km 반경의 접근을 전면통제한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전 나로호 발사 때 일반 국민들이 응원을 진행했던 우주발사 전망대는 고흥군에서 발사일 오후 2시 이후는 폐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수시와 고흥군 등 별도의 인근 지역에서도 통제나 인원 제한은 없으나 해당 지역자치단체는 단체 인원이 모일 경우 방역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스스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에서 함께 응원

먼 곳에서 본 '누리호' 발사 장면 [내부링크]

2009년 8월에 나로호 발사 장면을 보려고 백야도까지 가서 몇 시간을 기다려 봤습니다. 그때 제 기억으로는 계속 지연이 되어서 1~2시간을 더 기다렸습니다. 더위도 이겨낼 만큼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이라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5시에 순수 우리나라의 기술로 누리호가 발사된다니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고 기쁨이 두 배나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 시국이라 이번에는 백야도까지는 못 가고 제일 잘 보일만한 곳을 찾아서 올라갔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순천만 끝 쪽을 유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쿠궁~~소리가 나고 몇 분 후에 붉은 혜성 같은 것이 올라왔습니다. 흥분이 되어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는 것도 잊은 채 환호성을 지르고만 있었습니다. 저는 공연을 보거나 하면 환호성도 잘 지르고 박수도 잘 치는 편이라 옆에서 조용히 관람하는 가족들이 창피하게 생각하는데 오늘 같은 역사적인 순간에는 다들 저를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고 핸드폰으

무청 시래기 만드는 법, 시래기 양념하기 (시래기 된장국) [내부링크]

텃밭에 심은 무청을 골라내서 누런 잎은 때어 버리고 뿌리도 잘라내서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삶았습니다. 잘 삶아졌는지 줄기를 만져보면 되는데요 물렁물렁하면 잘 삶아진 것이니 건져서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깨끗하게 헹궈서 소쿠리에 건져 물을 뺍니다. 저희는 어린아이와 부모님이 계시니 시래기를 먹기 좋게 총총~ 썰 거예요 시래기를 소쿠리에 담아 놨을 때는 양이 얼마 안 될 거 같아 중간 양푼에 시래기를 썰어 담았는데 썰다 보니 중간 양푼이 넘치려고 해서 큰 양푼으로 옮겼습니다 다 썰고 보니 양이 어마 무시 합니다. 콩가루와 현미 가루를 넣고 버섯가루도 넣고 된장도 넣었습니다. (콩가루와 현미, 버섯가루는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시래기 된장국이 텁텁해지니 적당히 넣어야 합니다.) 양념들이 잘 배이게 골고루 잘 버무려줍니다.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필요할 때 한 봉지씩 꺼내서 끓이면 됩니다. 양념이 되어있어 시래기 된장국을 끓일 때 따로 된장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멸

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 [마르크 로제] [내부링크]

수선집을 운영하는 가난한 엄마와 단둘이 사는 그레구아르는 꿈도 없고 공부에도 흥미가 없고 독서는 더더욱 관심이 없다. 그런 그와 평생을 책에 둘러싸여 살아온 피키에 할아버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상호보완적인 만남으로 변한다 파킨슨병이 악화되자 수레국화 노인 요양원에 입주해 살고 있는 피키에 할아버지는 요양원에 들어오기 전에 작은 서점을 운영했다. 책을 사랑하고 책에 둘러싸여 평생을 살아온 피키에씨는 좁은 방에서 무력하고 고독하게 죽음만 기다린다. 책을 좋아하나 파킨슨병과 녹내장으로 독서를 할 수 없는 가엾은 피키에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그레구아르는 책을 읽어 드리겠다는 제안함으로써 인생의 전환점에 들어선다. 책과는 담을 쌓고 살던 그레구아르가 낭독을 시작하면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단 한 페이지도 못 넘기고 나를 질리게 만들던 그 책들. 내가 책을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학창 시절의 불편했던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기

길 위에서 생각 /류시화 [내부링크]

길 위에서 생각 / 류시화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모든 것들이 빈 들녘의 바람처럼 세월을 몰고 다만 멀어져갔다. 어떤 자는 울면서 웃을 날을 그리워하고 웃는 자는 또 웃음 끝에 다가올 울음을 두려워한다. 나 길가에 피어난 풀에게 묻는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았으며 또 무엇을 위해 살지 않았는가를 살아 있는 자는 죽을 것을 염려하고 죽어가는 자는 더 살지 못했음을 아쉬워한다 자유가 없는 자는 자유를 그리워하고 어떤 나그네는 자유에 지쳐 길에서 쓰러진다.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 용혜원 - 이 나이에도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손등에 뜨거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젠 제법 산다는 것에 어울릴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어색한 걸 보면 살아감에 익숙한 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모두들 이유가

생활 속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와 무료로 상담하세요. [내부링크]

출처 istock [마을세무사]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시민들에게 마을(동)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해주는 제도 [상담 범위] - 세무상담 : 국세, 지방세 - 불복청구 지원 : 지방세에 한함 • 청구세액 1천만원 미만으로 납세자의 재산 수준 등을 고려한 영세납세자로 한정 •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요청 시 신청서 작성 등 지원 [이용 대상] - 세무사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음 [이용 방법] -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 홈페이지, 자치단체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여 직접 상담 신청 -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를 가장 쉽고 빠르게 찾는 방법!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 업무안내 → 지방재정경제실 → 마을세무사 → ‘마을세무사 찾기’ 클

『지구 끝의 온실 』 멸종 위기에서 살아남은 자들 [내부링크]

죽음의 먼지 더스트가 세계를 뒤덮자,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구역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인간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돔 시티는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더 자인한 방식으로 침입자들을 학살하고, 약탈할 가치가 있는 대상을 공격했다. 시티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했고,시티 밖의 사람들은 생존하기 위해 인간성을 상실한다. “돔 바깥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었어요?" 아영이 알기로, 더스트는 인간의 몸에 아주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해서 돔으로 덮이지 않은 지역에서는 어떤 생명체는 결코 살 수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희수의 대답은 모호했다. "살 수 없었지. 도저히 살 수 없었는데, 그런데…… 돔 밖에도 사람은 있었어. 사람이 아닌 것들도 있었고, 어떻게든 악착같이 살아가는 존재들이 있었단다."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쫓겨난 사람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약한 자들의 것을 빼앗고 죽이며 살아가는 자들과 도피처를 찾아 숨어사는 사람들. 계속된 침략으로 돔

네이버 엑스퍼트 2주년 이벤트 정보 [내부링크]

2주년 생일 기념 이벤트 : 지식i : 네이버 엑스퍼트 (naver.com) #엑스퍼트2주년 #엑스퍼트생일축하해 네이버 선착순 이벤트예요~~ 선착순 참여라 참고만 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자연에 사는 '수달가족' 모습, 아빠 수달 찾는 엄마 수달의 '우는소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천연기념물 제330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야생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달을 드디어 포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___^ 수달이 어두운 밤에만, 그것도 아~주 가끔 모습을 드러내서 사진에 담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로 수달이 낮인데 동천 한가운데서 놀고 있어서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몇 번 포스팅으로 수달에 대해 언급을 했었는데요 이렇게 성공적으로 영상을 찍을 수 있어서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___^ 근심이 가득한 표정이네요 오늘은 정말 신기한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엄마 수달이 아가 수달을 데리고 헤엄을 치며 이리저리 다니면서 계속 우는소리를 냈습니다. 무엇을 찾는지 꼭 애타게 부르는 거 같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빠 수달이 안 보였습니다. 그렇게 몇 분 동안 엄마 수달과 아가 수달이 아빠 수달을 찾아다녔는데 어디선가 아빠 수달이 빠르게 헤엄을 치며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엄마 수달이 부르는 소리를 멈추고 세

노란 은행잎이 폭신폭신 은행나무길 (풍경 기록)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해가 짧아진 요즘 ~ 눈에 담고 폰으로 한 번 더 담아둔 아름다운 풍경 기록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노란 은행나무 잎이 폭신하게 차곡차곡 쌓여있는 길에 들어서니 황홀함 그 자체입니다.

3분이면 매콤 쫀득한 국물 떡볶이 완성~~ [내부링크]

사실 저는 떡볶이 요리가 제일 자신 없고 큰애와 남편도 제가 만든 떡볶이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제가 사는 동네는 떡볶이 파는 집이 없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인 막내는 코로나 때문에 학교 앞에 있는 분식집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분식집 떡볶이를 먹어보지 못한 막내는 늘 엄마가 만들어준 떡볶이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줄 아는 아이입니다. 떡볶이 마니아인 막내가 떡볶이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서 귀찮은 마음에 시중에 파는 간편조리 떡볶이로 만들어 줬습니다. 막내가 떡볶이 한 접시를 맛있게 다 먹더니 떡볶이가 원래 이런 맛이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앞으로도 엄마가 만들지 말고 이걸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받았습니다 1인분은 적고 2인분이면 혼자서 충분히 먹을 양입니다. 건조파까지 있네요 좋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정말 조리가 간편합니다 떡볶이를 씻어서 건져놓고 맛있게 조리 하고 싶어서 종이컵 대신 막내가 쓰던 유리젖병으로 물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삶의 한 부분이었요.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원목가구 관리하는 초간단 꿀팁!! [내부링크]

집에 하나쯤은 있다는 원목가구!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니 많은 분들이 원목가구 하나씩은 들여놓으시는데요. 생각보다 관리하기 까다롭다고 생각하셨나요? 나무가구 똑똑하게 관리하는 4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평상시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TIP! 자주 닦아주면 좋아요! 가구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관리가 된답니다. 먼지를 닦을 때는 마른천을 이용해야 하며, 나무결 방향으로 약하게 문지르면서 밀어주시는게 좋아요! 2. 광택 유지를 지속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TIP! 가구 전용오일 일수록 유지력 ↑ 광택이 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2~4년 마다 부드러운 천으로 식물성 오일을 원목가구에 얇게 펴발라주면 좋아요! 3. 벌어지는 가구 틈은 어떡하죠? TIP! 틈 속으로 꾹 넣어주세요! 판과 판 사이에 틈이 생기는 경우는 보통 습도의 차이가 심할 때 생기는데, 틈새에 목공풀을 넣어 하루정도 말리고 비슷한 컬러로 살짝 칠해주세요! 4. 뒤틀리거나 갈라지는 것을 예방하려면요? TIP! 수

나의 '숨은 보험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데? [내부링크]

나의 숨은 보험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데? [내보험찾아줌(ZOOM)] - 숨은 보험금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는 간편 청구 시스템 - 소비자의 모든 보험 가입 내역과 숨은 보험금을 통합 조회 후 청구까지 한 번에 진행 -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 숨은 보험금이란? -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을 확정했으나 청구하지 않아 지급하지 않은 보험금 -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등이 해당 • 중도보험금 보험계약 기간 중 특정 시기가 되고, 생존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지급되는 보험금으로 건강진단자금, 축하금, 자녀교육자금 등 • 만기보험금 보험계약의 만기가 도래한 이후 소멸시효가 완성되기 전의 보험금 • 휴면보험금 보험계약 만기 등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지만, 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아 보험회사 또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보험금 [이용방법] ① 내 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접

겉보리로 엿기름 기르는 법 [내부링크]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 겉보리로 엿기름 기르기 좋은 시기입니다. 엿기름 기르는 법 겉보리를 깨끗하게 씻어서 12시간 담가놓습니다. 물에 불린 겉보리를 물이 잘빠지는 소쿠리에 담아서 콩나물 키우듯 물을 뿌려줍니다. (하루 지나니 싹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햇볕이 들지 않게 보자기로 덮어놓아야 합니다. 이곳에는 절대로 기름이나 소금물이 들어가면 안 돼요~~ 3일 정도 되니 벌써 싹이 많이 길었습니다. 5일 정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빠릅니다 뿌리가 2cm 정도 길어서 건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중간중간 엉킨 부분은 손으로 뜯어줍니다. 일주일 정도 햇볕에 건조했습니다 건조하는 과정에서 단맛이 더 강해진다고 합니다. 잘 건조되었으니 뭉친 곳이 없이 손으로 빨래 빨듯주물러 줍니다. 재밌어 보이는지 아이도 따라나와 거들기 시작합니다 건조된 엿기름을 방앗간에 가서 빻아오면 고추장, 식혜 만들 때 사용합니다

거짓말을 먹는 나무[프랜시스 하딩] 미스터리 판타지 추리소설 [내부링크]

영국 문학의 최고 권위 코스타 문학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던 미스터리 판타지 걸작 《거짓말을 먹는 나무(The Lie Tree)》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쓴 미스터리 판타지 추리소설이다.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에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이 없는 추리소설이라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주인공 페이스는 아버지의 서재에 있는 책을 통해 많은 지식을 습득한 영민하고 조숙한 소녀지만 부모로부터 어린아이 취급을 받는 것이 늘 불만이다.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딸이 되고 싶지만 남성우월주의가 깊이 뿌리박혀 있는 시대에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살아가야 한다. 페이스의 아버지는 명망 높은 자연과학자이지만 학계에서 신뢰를 잃자 가족들은 도망치듯 외딴섬으로 이사를 한다. 섬사람들의 환대 속에 가족들은 새 터전에서 자리를 잡으려 분주히 움직이지만 아버지의 화석 연구가 조작이었다는 소문이 섬에도 퍼지자 섬사람들은 냉담한

구내염 치료제 먹어도 괜찮을까요? [내부링크]

발생하면 굉장히 거슬리고 아픈 구내염! 자주 발생하거나 심하면 치료제를 사용하곤 하는데요. 입 안에 바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먹기도 하는데, 먹어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자주 발생하는 구내염의 치료제 안전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입 안 곳곳 생기는 염증성 질환 ‘구내염’ 입 안에 수포, 궤양 등이 생기는 질환으로 환부가 따갑거나 화끈거리고,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해요. 주요 구내염 종류와 원인 -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면역체계의 이상, 세균 감염 등으로 발병하며, 입 안에 흰색의 궤양이 나타나요. - 헤르페스성 구내염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작은 수포와 출혈이 나타나요. - 칸디다증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생기며, 입 안에 백색 막, 홍반 등이 나타나요. (외용) 구내염 치료제의 제형별 원료&특징 - 액제(폴리크레줄렌 액 50% 등) 강한 산성을 띠는 용액으로, 괴사한 부위를 화학적으로 화상을 입혀 탈락시킴 - 연고제(덱사메타손, 에녹솔론, 염화세틸피리디늄 등)

『 파스 』 증상별로 붙여야 효과가 좋습니다. [내부링크]

다양한 종류의 파스, 어떨 때 어떤 파스를 사용해야하는지 궁금하셨나요? 오늘은 파스를 올바르게 선택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파스가 잘 떨어지지 않을 때 떼어내는 꿀팁까지 함께 보아요. 파스, 목적과 종류 파스는 환부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타박상·근육통·관절통의 치료보조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첩부제, 카타플라스마제, 에어로솔제, 겔제, 액제 등 다양한 종류의 형태가 있습니다. - 첩부제(롤파스 포함) 국소 환부에 의약품이 도달할 수 있도록 점착시켜 쓰는 외용제 - 카타플라스마제 국소의 습포에 쓰는 외용제 - 에어로솔제 안개·분말·포말·페이스트 등으로 피부에 분무하는 제제 증상에 따른 선택 파스는 유효성분(주성분) 별로 부기 등 환부의 상태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기가 올라오는 경우 ‘멘톨’, ‘캄파’ 성분이 포함돼 있어 피부를 차갑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제품 사용 - 부기가 빠진 후 통증이 있는 경우 ‘고추

한 해의 기도 (이해인)/ 2022년 공휴일 총 67일 [내부링크]

이미지 출처 istockphoto 한 해의 기도 (이해인) 1월에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그 동안 쌓인 추한 마음 모두 덮어 버리고 이제는 하얀 눈처럼 깨끗하게 하소서 2월에는 내 마음에 꿈이 싹트게 하소서 하얀 백지에 내 아름다운 꿈이 또렷이 그려지게 하소서 3월에는 내 마음에 믿음이 찾아오게 하소서 의심을 버리고 믿음을 가짐으로 삶에 대한 기쁨과 확신이 있게 하소서 4월에는 내 마음이 성실의 의미를 알게 하소서 작은 일 작은 한 시간이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기회임을 알게 하소서 5월에는 내 마음이 사랑으로 설레게 하소서 우리 삶의 아름다움은 사랑 안에 있음을 알고 사랑으로 가슴이 물들게 하소서 6월에는 내 마음이 겸손하게 하소서 남을 귀히 여기고 자랑과 교만에서 내 마음이 멀어지게 하소서 7월에는 내 마음이 인내의 가치를 알게 하소서 어려움을 참고 오랜 기다림이 없는 열매는 좋은 열매가 아님을 알게 하소서 8월에는 내 마음에 쉼을 주시옵소서 건강을 지키고 나와 남을 여유 있

달라진 육아휴직제도 확인하세요!! [내부링크]

육아휴직제도 이렇게 바뀝니다. 육아휴직급여의 혜택이 더~ (’22년 1. 1. 이후의 육아휴직 기간부터 적용) 3+3 부모 육아휴직제 신설 1. 육아휴직급여의 혜택이 더~ - 일반근로자 (BEFORE) 1~3개월 월 최대 150만원 *통상임금 80% 4~12개월 월 최대 120만원 *통상임금 50% (AFTER) 1~12개월 월 최대 150만원 *통상임금 80% - 한부모 근로자 (유지) 1~3개월 월 최대 250만원 *통상임금 100% (BEFORE) 4~6개월 월 최대 150만원 *통상임금 80% 7~12개월 월 최대 120만원 *통상임금 50% (AFTER) 4~12개월 월 최대 150만원 *통상임금 80% ’22년 1.1. 이후의 육아휴직 기간부터 적용 2. 3+3 부모 육아휴직제 신설 자녀 생후 12개월 내에 부모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한다면? - 1개월 차 아빠 : 최대 200만원 *통상임금 100% 엄마 : 최대 200만원 *통상임금 100% - 2개월

에드거상, 낯선 자의 일기 [엘리 그리피스] 추리소설 [내부링크]

낯선 자의 일기를 쓴 저자 엘리 그리피스 영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한다. 특히 추리소설 쪽으로 유명한 작가인듯하다. 영국의 대표적인 추리문학상인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 영국 추리작가협회 대거 상, 에드거 상까지 이력이 화려하다. 에드거 상은 낯선 자의 일기로 받은듯하다. 우리나라에는 알려진 작가는 아닌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타임스 선정 올해의 추리소설로 꼽혔다고 하니 관심이 갔다. 책표지를 보더라도 유령이 나올듯한 디자인이 나의 취향을 저격했다. 소설 도입부를 읽다 보면 고전물인가 싶다가 갑자기 배경이 현대로 넘어온다. 주인공인 클레어 캐시디는 고딕 소설 작가 홀랜드에 대한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 홀랜드의 전기를 쓰는 것이 그녀의 목표다. 그녀가 근무하는 학교도 홀랜드가 생전에 살았던 집을 별관으로 쓰고 있을 만큼 홀랜드와 인연이 깊다. 가끔 유령이 나타나면 사람이 죽는다는 무서운 소문도 있지만 어느 학교와 다름없는 평범한 학교다. 그런데 어느 날 영어 교사 엘라가 살해되어 시신

1월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정책 알아보기!! [내부링크]

1월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정책을 알려드립니다. 1. 최저임금액 인상 2022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급 9,160원으로 인상됩니다. - 시간급: 9,160원 - 일급: 73,280원 * 8시간 기준 - 월급: 1,914,440원 * 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월 환산 기준시간 수 209시간) 기준 ※ 문의 :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 (044-220-7970) 2. 플랫폼 종사자 고용보험 적용 시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퀵서비스 기사?대리운전 기사도 고용보험이 적용되어, 실업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정 규정은 2022년 1월 1일 이후의 노무 제공부터 적용됩니다. - 보험사무비용 지원 플랫폼 사업자의 고용보험 의무이행에 따른 비용 지원 -두루누리사업 영세사업주 및 저소득 플랫폼 종사자 고용보험료 지원 ※ 문의: 근로복지공단 콜센터( 1588-0075) 3. 관공서 공휴일 민간기업 적용 확대 2022년부터 5인 이상 30인 미만의 민간기업도 명절,

대체공휴일 적용 기준!! 한 눈에 알아보는 2022년 공휴일! [내부링크]

‘휴식 있는 삶’에 진심인 분들 주목! 한 장으로 알아보는 2022 공휴일! 올해 가장 기다려지는 공휴일은 총 67일입니다. 토요일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하면 주 5일제 근무자의 휴일은 총 118일로 지난해보다 이틀 더 쉬게 됩니다. [1월] - 1/1(월) 신정 [2월] - 1/31~2/2(월~수) 설 연휴 [3월] - 3/1(화) 3·1절 - 3/9(수) 20대 대통령 선거 [4월] - 없음 [5월] - 5/5(목) 어린이날 - 5/8(일) 부처님오신날 [6월] - 6/1(수) 전국동시지방선거 - 6/6(월) 현충일 [7월] - 없음 [8월] - 8/15(월) 광복절 [9월] - 9/9~9/11(금~일) 추석 연휴 - 9/12 (월) 대체공휴일 [10월] - 10/3(월) 개천절 - 10/9(일) 한글날 - 10/10(월) 대체공휴일 [11월] - 없음 [12월] - 12/25(일) 크리스마스 linkhoang, 출처 Unsplash Q. 대체공휴일이란? 공휴일이 토·일요일이나 다

2022년부터 출생 아동 '첫만남꾸러미 바우처'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영아수당 등 영아기 첫만남꾸러미 지원사업을 신설·확대합니다 영아기 첫만남꾸러미’란, 경력단절이나 소득에 대한 걱정 없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원내용] - #첫만남이용권 • 2022년부터 모든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 바우처 지급 •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 ※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부터 분류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 - #영아수당 • 영아수당 월 30만 원 지급 • 부모의 선택에 따라 결정 (가정양육 시) 현금 수령 /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 수령 (생후 3개월 이후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정부지원금 수령 → 보육료 바우처와 아이돌봄 지원금은 30만 원을 초과해도 전액 지원 - #아동수당 • 아동수당 월 10만 원 지급 • 계좌에 현금으로 입

[2년 전] 생두 홈 로스팅하기/ 과테말라 안티구아 [내부링크]

궁중팬으로 원두 볶기 / 과테말라 안티구아 홈 로스팅 부담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 처음에는 로스팅 된 원두를 구입했었죠^^ 커피를 워낙 좋아하고 즐겨 마시다 ... m.blog.naver.com 1년 전까지는 커피를 하루도 마시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커피숍 앞을 지나가면 입에서 침이 고이고 ㅎㅎ 몇 시간 전에 마셨는데도 또 마시고 싶었죠^^ 커피 마시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니 생두를 사서 정보를 얻어 집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커피의 노예였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빈혈이 심해서 커피를 줄이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현재는 커피로부터 자유로워 졌습니다. 그동안은 커피가 저를 아무 때고 불렀지만 지금은 제가 커피를 원할 때 마십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니 또....커피와 빵은 궁합이 최고죠~~ 지난 포스팅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네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1년 전] 메주로 장 담그는 법 / 간장 된장 만들어지는 과정 [내부링크]

HeungSoon, 출처 Pixabay 2021.1.17. 1년 전 오늘 메주로 장 담그는 법 / 간장 된장 만들어지는 과정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지난 2020년 11월 23일부터 메주를 만들어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2021년 1월 17일이니 56일째 되는 날입니다. 예쁜 곰팡이가 고루 잘 퍼지고, 구수한 맛있는 냄새가 나니 잘 띄워져서 마지막으로 햇볕에 건조하고 장 담그기를 시작합니다. 메주를 깨끗이 씻어서 하루 동안 건조... 진정한 마나르 시할머니 계실 때 만들어 놓은 20년도 더 넘은 간장이 있습니다. 오래된 간장독에서만 나온다는 간장 소금이 나왔는데 기분이 묘했던 기억이 납니다. 간장 소금을 곱게 갈아서 삶은 계란도 찍어 먹고 요리할 때도 사용했는데, 감칠맛이 나는 맛있는 소금이었습니다. 지금은 다 먹어서 없어서 아쉽네요^^ 20년 넘은 간장에서 보석 같이 예쁜 간장 소금이 생겼어요 20년이 지난 간장에서 간장 소금이 나왔습니다. 간장에서 나온 것이

우연 제작자들[요아브 블룸] SF 로맨스 [내부링크]

'우연 제작자들' 이란 제목에 끌려 선택한, 이스라엘 베스트셀러 작가 요아브 블롬의 장편 소설책이다. 우연을 제작한다니 읽기 전부터 재밌는 이야기가 기대되었다. 열여섯 달 동안 세 사람은 역사와 대체 역사를 함께 공부했고, 지난 100년간 우연 제작자들이 작성한 보고서를 500건 넘게 살펴보았으며, ‘몰다니의 문 열기 빈도 이론’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하겠다고 어느 건물 맞은편에 함께 앉아 밤을 꼴딱 새우기도 했다. 최근 뉴스에 보도된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 패턴이 각각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맞춰보라고 서로에게 문제를 내기도 했고. 가이, 에밀리, 에릭은 ‘우연 제작자 수련 과정’에서 만나 절친이 되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임무를 수행하며 방식도 다르지만 자신들의 일을 사랑한다. 가이는 임무를 실행하기 직전이면 뼛속까지 스며드는 듯한 이 따뜻한 감각을 언제나 즐겨왔다. 손가락 하나를 뻗어 이 땅을, 아니, 하늘을 찌르기 일보 직전일 때 느껴지는 감각. 자신이 1초 전까지만 해도 완전

1차 접종 후 2차 접종기한 경과자 접종 방법 [내부링크]

stevencornfield, 출처 Unsplash 질병관리청에서 알려드립니다. 이 문자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차 접종 일이 초과한 미접종자에게 기 접종 시 등록된 전화번호로 발송되는 문자입니다. [1차 접종 후 2차 접종 기한 경과 자 접종 방법] 1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나, 2차 접종일에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1차 접종 후 2차 접종 권고 간격을 초과하여도 2차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력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접종 방법: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의료기관으로 전화 문의) 및 SNS 신속 예약 서비스(잔여 백신)를 통한 당일 접종 모더나 1차 접종 후 '코로나 백신 면역반응' 증상 기록 9월 14일 모더나 1차 접종 완료. 약간의 근육통과 몸살로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650mg) 한 알 복용. 일... m.blog.naver.com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모더나를 맞은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1차 접종 후 팔이 붓고 근육통에 위장 경련이 일어나서 부작용이라 생

달걀 한 판이 쌍란 [내부링크]

음식을 잘 못 먹고 체하면서 몸살처럼 며칠 몹시 아팠습니다 기력이 없어서 더 눕고 싶었지만 부모님도 계시고 아이들도 있으니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일어나 아침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이면 늘 계란 프라이나 찜을 먹고 싶어 하는 막내를 위해 계란을 그릇에 깨 넣었더니 쌍알이 나왔습니다. "어! 쌍란이다" 두 번째도 쌍알, 세 번째 네 번째도 쌍란이 연속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한 판이 다 쌍알인듯합니다. ^^ 설 연휴라 어서 기운을 차려야 할 거 같습니다. 잇님들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여우가 잠든 숲 [넬레 노이하우스] 추리소설 [내부링크]

미스터리 여왕이라고 불리는 넬레 노이하우스가 시한부 선고를 극복하고 발표한 여우가 잠든 숲은 내용과 구성 면에서 더욱 진화된 모습을 선사하며 뜨거운 화제를 낳으며,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했다. 한국에서는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이라는 미스터리 소설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는데, 나도 그때부터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1권과 2권으로 되어있는데 탄탄한 구성,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반전의 전율, 궁금증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소설이다. 어느 날 새벽, 숲속 캠핑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고, 전소된 캠핑카에서 마을에 사는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리고 얼마 후 그 남자의 어머니도 요양병원에서 살해를 당하고, 뒤이어 신부님까지 살해를 당하자 마을은 폭풍이 몰아치듯 요동치기 시작한다. 마을 주민들은 불안과 공포 속에도 비밀을 간직한 듯 일제히 입을 다물어 버리지만, 유년 시절을 마을에서 지냈던 담당 형사 보덴슈타인은 용의선상에 오른 이들이 모

자가진단 키트 올바른 사용법 [내부링크]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사용법’ 1. 면봉을 양쪽 콧구멍 안쪽에 1.5~2cm가량 넣고 10회 정도 둥글게 문지르기 2. 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10회 정도 저은 뒤 꺼내기 * 제품에 따라 면봉을 부러뜨려 용액통에 넣기도 함 3. 검체 추출액을 검체 점적 부위에 3~4방울 떨어뜨리기 * 약 15분 후 검사 결과가 한 줄이면 음성, 두 줄이면 양성 4. 양성이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받기 5. 제품별 사용법이 달라 사용설명서 꼭 확인하기 음성의 경우에도 안심은 금물!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자가검사키트 2주간 약국·편의점에 3천만명분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월 말(14~28일)까지 전국 약국·편의점에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000만명분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분야에는 약 24 naver.me

청년희망적금 가입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내부링크]

청년희망적금을 취급하는 11개 은행의 앱(App)에서 확인하고, 가입가능 여부를 문자로 받아보세요! [STEP 1] 가입을 원하는 은행앱에 접속합니다. * 은행: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 메뉴 > 금융상품 > 적금 > 청년희망적금 - 미리보기 기간: 2월 9일 (수) ~ 18일 (금), (주말 제외)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STEP 2]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사전자격조회)를 선택합니다. - 고객정보 입력 또는 확인 - 해당 은행에 계좌가 없을 경우 신분증 필요 * 은행마다 조금씩 달라요! 가입희망자는 취급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하여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STEP 3] 필수 동의서 4종 동의 청년희망적금은 정부 예산에서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가입신청 순서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며 예산규모 등을 고려하여 가입 접수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STEP 4] 신청 완료 “미리보기 신청이 완료되

건고사리 삶는 법, 말린 나물 이렇게 삶아야 부드럽고 맛있어요! [내부링크]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 대지의 풍년, 풍요를 기원하는 옛 조상님들의 민간신앙이 깃든 날이기도 합니다. 옛 조상님들은 정월 대보름날 오곡밥이나 나물 등을 먹음으로써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했지요. 그럼, 저도 기운을 북돋는 나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한 나물은 #건고구마순 ( #건고구마줄기 ) , #건고구마잎 , #건고사리 입니다. 건고구마 순을 센 불에 삶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서 2시간 정도 뭉근하게 삶아, 불을 끄고 1시간 정도 그대로 둡니다. 건조된 고구마 잎은 센 불로 삶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40분 정도 뭉근하게 삶아, 불을 끄고 1시간 정도 그대로 둡니다. 건고사리는 한번 삶아서 물을 버리고(독성 없애는 작업), 다시 찬물을 붓고 센 불로 끓이다 약불로 줄여서 2시간 정도 뭉근하게 삶습니다. 이렇게 삶아낸 나물들은 다시 찬물에 3시간 정도 담가서 우려낸 물을 버리고 쌀뜨물에 하룻밤 담가 나물 냄새를 없애줍니다. 고사리 고구마 줄기 고

마른 고사리나물, 마른 고구마줄기 부드럽고 고소하게 들깨 넣고 나물볶음 만드는 법 [내부링크]

#정월대보름음식 고사리나물, 고구마 줄기 나물, 고구마 잎나물을 준비하겠습니다. 말린 고사리와 고구마 줄기를 삶고 불리고 씻고 물 뺀 작업까지 마친 나물들을 이제 볶기 시작할게요!! 양념 준비 : 어간장 (젓장) or 국간장, 다진 마늘, 들기름 or 참기름, 육수, 들깨가루, 찹쌀가루, 양파, 파 저는 젓장으로 간을 맞추겠습니다. 준비된 나물에 채 썬 양파를 넣고 젓장, 다진 마늘, 들기름을 넣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고사리와, 고구마 줄기에는 식용유를 한번 둘러줍니다. 바로 볶아도 되지만, 양념이 배게 20분 정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줄기 고사리 고구마 잎 양념이 밴 나물을 달달 볶기 시작합니다. 중불에 10분 정도 볶아줍니다. 준비된 멸치 육수에 들깨 가루와 찹쌀가루를 넣어줍니다. 저는 나물 양이 많아서 가루를 한 국자씩 넣었습니다. 이제 들깨가루와 찹쌀가루를 푼 육수를 볶은 나물에 넣습니다. 고구마 잎나물은 종이컵 분량만 넣고 중약불에 5분 볶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이렇게 구매할 수 있어요” [내부링크]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구매법 알아볼까요? -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 - 전국 약국과 편의점에서 * 편의점: CU, GS25(편의점마다 공급 개시 시점과 공급 기간이 달라질 수 있음을 참고해 주세요) - 1인 1회 5개까지 구매 가능 가족과 이웃이 꼭 필요할 때 검사할 수 있도록 정해진 수량을 지켜주세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면 무료로 검사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A씨가 연간 교통비를 40만원 이상 아낀 비결은? [내부링크]

알뜰교통카드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알려드립니다! 알뜰교통카드로 얼마나 아낄 수 있었을까요? 2021년 한해 동안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한 사람은 총 29만명으로 전년대비 77%가 증가했습니다. → 연간 170,064원, 월평균 14,172원 절감 교통비를 최대로 절감한 사람은 얼마나 아꼈을까요? 수도권에 살고 있는 직장인 A씨는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연간 417,660원을 절감했습니다. [알뜰카드이용자들이 작년 한해 월평균 받은 혜택은?] - 대중교통: 38.9회 - 요금 지출: 62,226원 - 마일리지 적립 + 카드할인: 14,172원 → 연간 교통비 22.8% 절감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된다면? 추가 혜택까지 알뜰하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중위소득 10% 이하 이용자들은 월평균 15,571원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 월 평균: 37.8회 - 요금 지출: 55.289원 → 대중교통비 28.1% 절감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분석! 누가

집에서 확진된 가족이 치료를 받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내부링크]

가족 간 전파 예방 동거인은 확진자와 철저히 공간을 분리하여 생활합니다. - 확진자와 마주칠 경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합니다. -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식사 및 활동을 절대 하지 않도록 합니다. - 환기*와 표면소독(소독티슈 등을 이용)을 자주 실시합니다. * 하루 최소 3회 이상, 10분 이상 환기, 환기설비가 있을 경우 상시 가동 - 확진자의 세탁물은 별도 세탁하고, 사용 후 세탁조 클리너로 소독 후 건조합니다. - 외출 시에는 KF94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도보, 개인차량이나 방역택시로 이동합니다. 안전하게 병원 이용하는 방법 -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생기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습니다. * 우선검사대상자에 해당함 - 코로나19 이외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싶다면 평소 다니던 일반 동네 병·의원을 이용합니다. (외래진료센터, 코로나 전담병원은 확진자만 이용 가능) - 자가검사키트로 음성을 확인 후 2시간 내 병원진료를 위한

2022년 청년정책, 구직과 창업하는 청년이라면? ① [내부링크]

2022년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 무엇이 있을까요? 구직과 창업하는 청년을 위해 국무조정실이 알려드립니다! 1. 일반 구직청년의 취업·생계를 지원합니다. [생계지원] ① 1유형: 중위소득 120% 이하 18~34세 청년(재산 4억원 이하, 취업경험 무관) 구직촉진수당 최대 300만원(월 50만원X6개월) ② 2유형: 18~34세 청년 누구나 취업활동비용 최대 195.4만원 [취업지원] 직업훈련, 일경험, 일자리소개 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취업성공수당] - 취업시 성공수당 최대 150만원 지급(중위소득 60% 이하 해당시) - 조기취업성공수당 50만원 지급(1유형 구직촉진수당 3회차 수급 이내 취업 시) [문의] - 국민취업제도 - 고용노동부 대표전화 1350 2. 구직단념 청년의 의욕 고취를 지원합니다. 최근 6개월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 제공(이수시 실비 지원 20만원)] • (이수시) 국민취업지원제도 •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학사운영 방안 -유·초·중등 [내부링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로 전환됩니다. - 지역·학교중심 대응체계로 전환 -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방역 강화 -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사전 완비 지역·학교에서 학사운영 유형을 결정합니다.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 토대로 탄력적으로 학사운영 유형 결정 [학사운영 유형 4가지] (유형 1) 정상교육활동: 전 학생이 등교, 모든 교육활동 실시 (유형 2) 전체등교+교육활동제한: 전 학생이 등교, 교육활동(교과/비교과) 제한 (유형 3)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밀집도 조정 등을 통해 일부학생은 등교, 일부학생은 원격수업 실시 (유형 4) 전면 원격수업: 전 학생들에게 원격 수업 실시 ※ 일괄 원격수업 전환 신중, 대면수업 유지 노력 유형별 교육활동이 적용됩니다. [교과활동] - 정상교육활동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다양하

2022년 청년정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라면? ② [내부링크]

2022년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 무엇이 있을까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위해 국무조정실이 알려드립니다! 1.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합니다. ① 청년내일채움공제(군필자의 경우 최고 만 39세) - 만 15~34세 이하,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 - 본인 300만원, 기업 300만원, 정부 600만원 적립 통해 2년 근속시 총 1,200만원 자산형성 ②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군필자의 경우 최고 만 39세) - 만 15~34세 이하 6개월 이상 중소·중견기업 정규직 재직 청년 - 본인 720만원, 기업 1,200만원, 정부 1,080만원 적립 통해 5년 근속시 총 3,000만원 자산형성 [문의] - 내일채움공제 - 청년내일채움공제 2. 중소기업 재직청년의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지원합니다. 만 19세~만 34세 이하(군필자의 경우 최고 만 39세)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청년창업 지원을 받고있는 청년(

2022년 청년정책,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③ [내부링크]

2022년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 무엇이 있을까요?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위해 국무조정실이 알려드립니다! 1. 주거독립한 저소득 청년의 월세를 지원합니다. - 만 19세~34세 이하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본인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 최대 월 20만원(12개월) 월세 특별지원 [문의] 복지로 또는 거주지역 읍·면·동 주민센터 2. 수급가구 내 부모와 떨어져 사는 청년의 주거급여를 지원합니다. -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부모와 별도거주하는 미혼청년(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 지역·가구원수별 차등 지원(예 : 서울 1인 가구 기준 최대 32.7만원) [문의] 복지로 또는 가구주(부모)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 3. 무주택 청년의 월세대출을 지원합니다. 만19세~34세 무주택 세대주 &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 순자산가액 2.92억원 이하(월세금 70만원 이하 주택,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① 월세금

‘1인당 10만원’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체육·여행 누려요 [내부링크]

저소득층이라면 누구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2022 문화누리카드 이렇게 달라졌어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모두에게 연간 10만 원을 지급해요! 지난해 수혜자 중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지원금이 자동 충전돼요! 지역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요! 편리하게 잔액을 확인하고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이 고도화될 예정이에요! [지원대상] 2022년부터 6세 이상(2016.12.31.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라면 모두 지급 [지원내용] - 영화 관람 시 2,500원 할인 - 도서 구매 시 10% 할인 - 스포츠 관람 시 40% 할인 - 코레일 문화누리카드 레일패스 구매 “전국 2만 4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세요!” ※ 등록된 가맹점(온·오프라인)에

[1년 전 오늘] LA 갈비찜 만들기/ 소갈비 양념 레시피 [내부링크]

2021.3.5. 1년 전 오늘 LA 갈비찜 만들기/ 소갈비 양념 레시피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LA 소갈비 구이용인데 2.5kg를 구이로 하려니 굽는 게 일이 될 거 같아서 찜으로 요리를 했습니다. 고기를 4등분으로 잘라서 찬물에 40분 담가 핏물 빼는 작업을 합니다. 중간에 물이 빨개지면 물을 새로 갈아줍니다. 그동안 양념을 만듭니다 ^^ 무 1/3개, 양파 1개, 당근, 대파 1뿌... 진정한 마나르 3월 3일 저녁을 먹고 동네 산책을 나갔더니, 이집 저집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뭔 약속이라도 했는지 다들 고기를 굽는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삼겹살데이였습니다. 아프고 나서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사실 이래저래 백신 접종을 안 맞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확산세가 무서워서 맞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더나 2차 백신 접종을 맞고 아플 것을 예상하여 미리 집안일을 몇 가지 후다닥 마무리하고 끝으로 전복죽까지 끓여 먹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저녁부터 아프기 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내부링크]

오래전부터 편찮으셨던 할아버지께서 먼 길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기차를 탔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보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직장 생활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다음에 뵙게 다며 미루고 미룬 것이 15년이 흘렀습니다. 참으로 정이라고 찾아보기 힘든 못된 손녀였습니다. 어차피 한 번은 이 기차를 탔어야 했다면 할아버지께서 살아 계셨을 때 탔어야 했다는 자책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런데도 정이라고 눈곱만큼도 없는 손녀는 기차를 탈 때도 무덤덤하니 도리만 생각했습니다. 6시간이나 걸리는 길을 떠나려니 몸도 마음도 피곤하기만 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마지막 길을 떠나시는 배웅 인사를 드리러 가는 것인데 못된 손녀는 제 몸 피곤한 것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할아버지 댁에 가는 길이 멀기는 할지 몰라도 지루하고 힘들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기차를 타고 알았습니다. 할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보니 어릴 때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농사를 지으신 고추를 맵다는 소리도 없이

벚꽃에 관한 시 & 사진 [내부링크]

벚꽃 백설기 떡잎 같은 눈 봄날 4월 나뭇가지에 온 세상의 나무를 네가 덮었구나 선녀 날개옷 자태인 양 우아한 은빛 날개 펼치며 송이송이 아름드리 얹혀 있구나 희지 못해 눈부심이 휑한 마음 눈을 뜨게 하고 꽃잎에 아롱진 너의 심성 아침 이슬처럼 청롱하구나 사랑하련다 백옥 같이 밝고 선녀 같이 고운 듯 희망 가득 찬 4월의 꽃이기에 (이재기·시인, 1938-) 벚꽃 봄날 벚꽃들은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무엇이 그리도 좋아 자지러지게 웃는가 좀체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깔깔대는 웃음으로 피어나고 있다 보고 있는 사람들도 마음이 기쁜지 행복한 웃음이 피어난다 (용혜원·목사 시인, 1952-) 벚꽃 천지天地에 저뿐인 양 옷고름 마구 풀어헤친다 수줍음일랑 죄다 땅 밑으로 숨기고 백옥같이 흰 살결 드러내 하늘에 얼싸 안긴다 보고 또 보아도 싫증 나지 않는 자태 찬란도 단아도 이르기 부족한 말 수십 여일 짧은 생 마른 장작 타듯 일순 화르르 온몸을 아낌없이 태우며 세상천지를 밝히는 뜨거운 사랑의 불

코막힘이 심할 때 뿌리는 『나자케어』 2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 [내부링크]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잘 걸리는 편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감기에 걸렸습니다. 감기로 인해 콧물과 코막힘이 심하여 코에 뿌리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나자케어를 병원에서 처방받아 구입했습니다. 성인과 12세 이상의 청소년은 1회 각 비공(콧구멍)에 2회씩 1일 1회를 분무하면 됩니다. 2세~11세까지는 1회 각 비공에 1번씩 1일 1회를 분무하면 됩니다. 용량이 10g이라 60회 분무가 가능합니다. 계절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는 분들은 예방요법은 2주~ 4주 전에 시작하면 된다고 합니다. 전문의약품이라 처방전을 받아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나의 기도 [내부링크]

출처 istock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요나 2 : 1 ~ 2 요나의 기도 내가 고난 받을 때 주님 대답하셨고 내가 울부짖을 때 주님 들으셨도다 어둔 밤 홀로 지날 때 주님 함께 하셨고 세상 방황할 때도 주님 인도하셨네 주께서 나를 바다 깊은 데 던지셨으며 큰 파도 물결 나를 둘러싸 난 살 수 없었네. 나의 하나님 이 불쌍한 죄인 용서하소서 세상 길로 불순종한 이 영혼 구원하소서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날 건지셨네 내 영혼이 주께 달아 큰 구원의 은혜 받았네. 구원은 여호와께로 구원은 여호와께로 구원은 여호와께로 구원은 여호와께로 몇 주가 내 인생을 뒤흔들 만큼 참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하루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날이 없었고 먹는 것과 자는 것이 모두 의미 없게 느껴졌습니다. 도움을 청할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정체불명 노숙자와 편의점의 따뜻한 이야기 [내부링크]

청파동 골목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 알바생들의 생계가 걸려있는 편의점이라 염 여사는 현상 유지만 되고 있는 편의점을 처분하지 않는다. 그런 마음 따뜻한 염 여사의 지갑을 주워 인연이 된 서울역 노숙자 독고 씨가 야간 알바생이 되면서 편의점에는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늘 술에 취해 살아 자신의 이름도 기억 못하는 독고 씨는 자신이 왜 노숙자가 되었는지, 전에는 무슨 일을 했었는지 가족은 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 독고 씨가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자 엉거주춤한 걸음걸이와 어눌한 말씨가 점점 없어지고 꽤 영리한 부분까지 보인다. 편의점 알바생들은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과거가 궁금해진다. 나 역시! 독고 씨가 등장하고부터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편의점에 차례로 등장한다. 등장인물들은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거나 중년 가장의 혼술 하는 장소로 편의점 앞 테이블이 안성맞춤인데 독고 씨의 친절에 불편함을 느끼며 불편한 편의점이 된다.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달까지 가자 『 장류진 』 코인 열차 탑승기 [내부링크]

평범한 직장인들의 평범하지 않는 이야기! '흙 수저 여성 3인방’ 은상, 지송, 다해의 ‘코인 열차 탑승기’를 소재로 시대적 배경을 재밌고 모험적이며 약간은 씁쓸한 소설책이다. 소설 등장인물들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해도 인사평가는 늘 ‘무난’을 넘지 못한다. 앞으로 나가는 전진 방향키를 아무리 눌러도 발목에 쇠사슬이 달려있는 듯, 좀처럼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 이들에게 발목 쇠사슬을 끊을 수 있는 코인이라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그래프는 하루에도 몇 번씩 요동쳤고 내 정신도 그에 따라 널을 뛰었다. · · · 난 한 번도 만져본 적 없는 액수의 큰돈이 눈앞에서 왔다 갔다 했다. 정말이지 혼이 통째로 뒤흔들리는 것... 코인에 전 재산을 투자한 다해와 은상의 일상이 그래프 위주로 돌아간다. 그녀들의 채팅 대화에는 가즈아, 존 버, 달까지! 투 더 문!이라는 단어가 쉴 새 없이 오가며 자신들의 명운이 걸려있는 빨갛고 파란 막대의 꼭짓점을

[1년 전 오늘] 초등1학년 공부,하브루타로 시작하라 [전병규] ① [내부링크]

2021.4.30. 1년 전 오늘 초등1학년 공부,하브루타로 시작하라 [전병규] ① 공부는 마라톤과 같다. 멀리 보고 오래 달릴 수 있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초등 1학년 때부터 정답을 외우고 시험 점수를 비교하는 것은 마라톤 선수에게 단거리 훈련을 시키고 결과를 확인하는 것과 같다. 마라톤 선수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장거리를 소화하는 능력이라면, 학생에게 꼭 필요한 것은 주어진 ... 진정한 마나르

[1년 전 오늘] 영양만점 단호박 샌드위치 만드는 법 [내부링크]

2021.5.3. 1년 전 오늘 영양만점 단호박 샌드위치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단호박과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자 냉장고에 있는 모든 재료를 집합시켰습니다. 식빵, 메인으로 단호박, 양파, 사과, 계란, 오이, 햄, 마요네즈, 설탕 or 꿀, 소금, 후춧가루 (총 13장 샌드위치) 계란(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12분 삶기) 과 단호박(30분), 햄을 삶습니다. 양파, 오... 진정한 마나르 소풍가서 도시락 먹기 좋은 계절이네요.

[1년 전 오늘] 초등학교 1학년 공부,하브루타로 시작하라[전병규] ② [내부링크]

2021.5.4. 1년 전 오늘 초등학교 1학년 공부,하브루타로 시작하라[전병규] ②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다듬는 하브루타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첫걸음, 하브루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가 공부에서 재미를 느낄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고 고통스러운 암기를 항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외우는 공부에서 이해하는 ... 진정한 마나르

『어린이 날』 국립문화 예술기관의 무료 공연·전시와 체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내부링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국립문화 예술기관의 무료 공연·전시와 체험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회’를 기념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한마당 행사가 열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박물관] 박물관 놀이 체험, 가족 큰 그림 그리기 등 놀이를 주제로 한 가족축제를 즐기고, 전국 13개 소속 박물관에서 열리는 체험 행사에도 참여해 보세요! - 2022. 5. 1.(일) ~ 5. 8. (일) 10시~17시 -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바로 가기 - 국립중앙박물관 전화 : 02-2077-9000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와 함께하는 미술관]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예술 경험 가득!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전시, 작가, 소장품 관련 교육 영상 등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혀주세요! - 2022. 5. 5. (목) ~ 5. 7. (토) -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 바로 가기 - 국립현대미술관 전화 : 02-3701-9

섬으로 여행갈 때 교통비 아끼는 꿀팁은? [내부링크]

대중교통 타고 떠나는 섬 여행! 더욱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여객선 운임 할인 [주중 50%주말20%횟수 무제한] 5월 말까지 할인, 가정의 달엔 바다로! - 이용 기간 : 5월 31일까지 - 이용 지역 : #제주 , #울릉 , #인천 , #여수 , #통영 , #거제 , #군산 , #목포 , #완도 , #충남 지역권 - 구매 방법 :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 http://island.haewoon.co.kr 가보고 싶은 섬(여객선 예약예매) 여객선예매, 섬여행, 바다여행, 여객선시간표, 터미널, 여객선이용 등 정보제공. island.haewoon.co.kr - 이용 가격 : 구매일 기준 만 34세 이하 내·외국인 연간 이용권 7,900원 * 차량 선적 요금 제외 #서해5도 #배편할인 [#1박2일#서해#섬여행 ] 서해5도 방문의 해,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여객운임 지원! - 이용 기간 : 12월 31일까지 *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 주말, 성수기, 특

어머니의 기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이에요. 부모님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랑합니다. 어머니의 기도 (이해인) 낡은 기도서와 가족들의 빛 바랜 사진 타다 남은 초가 있는 어머니의 방에 오면 철없던 시절의 내 목소리 그대로 살아 있고 동생과 소꿉놀이하며 키웠던 석류빛 꿈도 그대로 살아 있네 어둡고 고달픈 세월에도 항상 희망을 기웠던 어머니의 조각보와 사랑을 틀질했던 어머니의 손재봉틀을 만져보며 이제 다시 보석으로 주워담는 어머니의 눈물 그 눈물의 세월이 나에겐 웃음으로 열매 맺었음을 늦게야 깨닫고 슬퍼하는 어머니의 빈방에서 이젠 나도 어머니로 태어나려네 어머니의 기도 (캐리 마이어스)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묻는 말에 일일이 친절하게 대답해 주도록 도와주소서. 면박을 주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소서. 아이들이 우리를 공손히 대해 주기를 바라는 것같이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느꼈을 때 아이들에게 잘못을 말하고 용서를 빌

정어리 쌈밥, 만드는 법이 이렇게 간단해?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정어리로 맛과 건강 챙기세요! [내부링크]

bettysubrizi_, 출처 Unsplash 정어리는 멸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멸치보다 더 크고 기름이 더 많아 고소하니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등푸른생선중에 오메가 3 지방산 함량이 최고 수준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또! 정어리는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흥미로운 사실!! 플랑크톤만을 먹이로 하기 때문에, 큰 물고기와 달리 수은이나 기타 오염 물질들로부터 안전합니다. 정말 최고의 식품입니다. 그리고 정어리는 어떤 요리를 하더라도 맛있습니다. 정어리 자체적으로 맛 좋은 육수가 나오기 때문에 요리 초보자들도 손쉽게 좋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정어리 조림은 일명 정어리 쌈밥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상추에 정어리 조림을 싸서 먹으면 맛있는 정어리 쌈밥이 됩니다. 저희 동네는 오래전부터 정어리 액젓을 담는 풍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맘때 정어리 장수가 오면 이 집이고 저집이고 정어리 젓을 담느라 분주합니다. 물론, 저희 집도 젓을 담느라 바빠지지만

[1년 전 오늘] 국물까지 맛있는 '갑오징어 볶음' [내부링크]

2021.5.24. 1년 전 오늘 국물까지 맛있는 '갑오징어 볶음'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오늘은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갑오징어 볶음을 준비했습니다. 내장과 뼈를 분리하고 껍질을 벗겨 냉동실에 보관해둔 갑오징어를 꺼냈습니다. (껍데기는 4장 다리는 3짝 몸통은 2장.....누구의 소행인가.....c) 먹기 좋게 부분 손질 시작합니다. 오징어 입은 반으로 잘라 뼈를 빼줍니... 진정한 마나르 날씨가 갑자가 더워지니 입맛이 없어지네요! 이럴 때는 매콤한 오징어볶음이 좋을 거 같습니다.

행복은 주름살이 없다 (프랑스 소설) [내부링크]

재밌게 읽고 싶은 책을 찾다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라는 문구를 보고 집으로 들고 왔다. 소설 속 배경과 등장인물은 작가의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여인숙의 하숙인들을 모티브로 썼다고 한다. 그래서 가족 드라마 같은 훈훈하고 예쁜 이야기가 그려진듯하다. 제목부터 왠지 노년의 생활을 소재로 쓴 소설이라는 느낌이 들더니 처음부터 심술궂고 통통 튀는 할머니가 등장한다. 여장부 기질이 있는 할머니는 시대적 흐름으로 인해 오랜 세월을 자신의 삶이 아닌 타인에 의한 삶을 체념과 단념으로 살아가면서 마음을 닫아 버린 가여운 할머니다. 여든다섯 살 할머니 폴레트는 아들 곁을 떠나 여생은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고자 품위 있고 호화로운 오드가상 양로원에 들어가려고 재밌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아들의 무관심과 며느리의 계략으로 시골 여인숙에 머물게 된다. 꽃다운 청춘에는 걸핏하면 역정을 내는 권위적인 아버지에게 잡혀 살고, 그다음에는 제멋대로인 남편 뒤치다꺼리로 좋은 시절을 다 보냈다. 이제 겨우 자

내 투표 등재번호와 투표소 검색으로 찾기!! 링크 [내부링크]

오늘은 지방선거 투표하는 날입니다. 저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아침 일찍 투표소에 다녀왔습니다. 투표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등재번호가 필요하죠! 등재번호만 있으면 긴 줄에 서지 않고도 빠르게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등재번호는 우편으로 받았는데 우편물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나의 등재번호를 빠르게 검색했습니다. 나의 투표소와 등재번호 찾아보세요! 링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제20대 대통령선거 si.nec.go.kr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항목에 표시하고 검색하기를 클릭하면 내 투표소와 등재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지 않고 구입한 포켓몬빵, 어떤 띠부씰이 들어있을까? [내부링크]

마트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무리 지어 마트로 달려가더니 잠시 후 손에 빵 봉지를 두서너 개씩 들고 나오더니 또 다른 마트로 달려갑니다. 애들이 아침부터 왜 저러지? 싶었는데 곧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포켓몬 빵을 사려고 아이들이 주말 아침부터 마트를 향해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어쩐지 마트마다 어느 특정 시간대가 되면 어른이고 애고 줄을 서 있길래 뭘 위해 줄을 서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그게 다 포켓몬빵 때문이었나 봅니다. 사실 저희 집은 포켓몬빵에 관심이 없습니다. 예전에 허니버터칩이 붐이 일어났을 때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먹어보니 맛도 별로여서 오리지널만 사 먹었습니다. 뭐, 포켓몬 빵은 맛과는 별개로 띠부씰을 얻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띠부씰은 일반 스티커인데 띠고 부치라는 뜻으로 띠부씰이라고 부릅니다. 띠부씰을 모으는 매니아층이 있는데 이것이 종류도 다양해서 서로 사고팔기도 합니다. 특히 희귀 띠부씰은 가격이 5만 원이 넘는 것도 있다고 하니 이쯤

주간 일기) 자라에게 속은 거야? [내부링크]

매일 저 바위 위에서 자라가 목을 쭉 빼고 일광욕을 합니다. 늘 똑같은 녀석이 저 자리에서 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저렇게 세 마리가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제가 저 녀석들에게 속았음을 알았습니다. 그럼 매일 나의 인사를 받은 놈은 누굴까...

이런 어이없는 녀석을 봤나! (모기송) [내부링크]

너 뭐니? 모기는 그렇게 태평하게 정신 줄 놓고 사람을 오래 물고 있으면 안 되는 거야! 모기가 사람을 물 때 꼭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이란 게 있을 텐데... 저것도 안전불감증인가 보다. 모기 주제에 곰탱이 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 특이한 케이스다. 그래서 나한테 발목을 잡혀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겠지... 하필 손가락을 물고 있어서 너에게는 악수다. 모기송 아티스트 유자 발매일 2019.09.16. 모기송 아티스트 찰스와 제니퍼 발매일 2016.07.04.

화분에 키웠던 토마토를 땅에 옮겨 심자, 놀라운 변화!! [내부링크]

다*소에 파는 방울토마토 씨앗을 구입해 화분에 심었습니다. 모종이 아닌 씨앗을 심어 키우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정성스럽게 키워도 비실비실하거나 또는 열매를 맺는 것도 힘들어합니다. 물론 저의 실력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번에 심었던 토마토 씨앗은 튼실한 줄기를 선보이더니 꽃도 몇 개나 피고 열매도 한두 개씩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무럭무럭 자라는 토마토를 작은 화분에 두자니 미안해서 텃밭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몇 주가 지나자 놀랍게도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땅의 힘이구나 새삼 지력에 놀랍고 땅에 위대함이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몇 차례 수확했는데 토마토가 계속 열리고 있습니다. 튼실하고 싱그러우니 토마토의 향이 풍기고 맛도 다른 방울토마토에 뒤지지 않습니다. 예쁜 것... 어린 왕자의 장미꽃이 저에게도 생겼습니다.

여름에 읽기 좋은 책 추천 ,소설 ,에세이 [내부링크]

#여자둘이살고있습니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자 김하나, 황선우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9.02.22. 분류 : 에세이 김하나, 황선우 두 여성 작가의 조립식 가족 이야기 완벽하게 다른 두 사람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며 형태만 다를 뿐 완전한 가족을 이뤘다. 입담이 좋아서 읽는 내내 웃지 않을 수 없다. #바람난의사와미친이웃들 바람난 의사와 미친 이웃들 저자 니나 리케 출판 팩토리나인 발매 2021.10.21. 분류 : 소설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인기 작가 니나 리케, 매력적인 언어의 마술사라는 생각이 든다.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놨다. 노르웨이 문학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역시!! #나인 나인 저자 천선란 출판 창비 발매 2021.11.05. 분류: 소설 숲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감쪽같이 숨겼지만 그들을 지켜보고 있던 나무와 풀들이 있다. 뿌리에서 태어나 식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상한 사람들의 선과 악을 다룬 이야기

나는 오늘도 어떤 일로 바쁠까요? [내부링크]

해도 해도 티가 안 나는 게 있다. 그건 가사일이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경력이 쌓이는 것도 아니니 가끔은 억울한 마음도 들 때가 있습니다. 며칠 전에 여성 작가의 에세이 '여자 둘이 삽니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결혼생활을 하면서 가사에 은근슬쩍 떠밀려 있는 나의 모습과 다르게 가족의 구성으로써 각자 가사일을 분배해 책임감 있게 처리하고 아내, 남편 또는 사위, 며느리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받는 대우는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삶이었다. 뭐... 이제 와서 어떻게 바꾸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나와 그들은 삶의 형태가 다르니깐 어느 정도는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지만 매우 매력적인 가족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그래서 부럽다. ㅎㅎㅎ 나는 오늘도 오전 중에 일당백으로 여러 가사를 처리했다. 그중에 몇 가지만 적어보려 한다. 수박을 깍둑썰기를 해서 크고 작은 반찬통에 정리에 언제든 간편하게 먹기 좋게 정리해 냉장고에 넣어뒀다. 다음은 박이다. 박은 식물성 칼슘이

시리얼로 바퀴벌레 약 만드는 법, 바퀴벌레 없애고 싶으세요? 그럼 꼭 읽어 보세요.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는 양갱으로 약을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콘푸라이트와 마요네즈로 약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퀴벌레 약 만드는 방법 준비물: 콘푸라이트 , 마요네즈, 붕산 유통기한이 지난 콘푸라이트 , 마요네즈, 붕산 붕산은 약국에서 구매했습니다. 마요네즈 대신 물이나, 음료도 가능합니다. 콘프라이크 대신에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음식이면 뭐든 가능합니다. 바퀴벌레 약 담을 페트병 뚜껑을 준비했습니다. 병뚜껑이 없는 분들은 요코 루트 병을 잘라서 쓰셔도 좋고요. 달걀 포장 뚜껑을 잘라서 쓰셔도 좋습니다. 오목한 것이 있으면 충분합니다. 비좁은 곳에 약을 넣을 때는 전단지에 약을 싸서 넣으시면 됩니다. 콘푸라이트 믹서기로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들어 줍니다. 붕산은 내용물(콘푸라이트 가루)에 비해 30% 정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경단 같은 모양을 만들기 위해 물이나 마요네즈를 넣어줍니다. 마요네즈가 잘 섞이도록 봉지째 골고루 반죽을 합니다. 준비해둔 병뚜껑에 바퀴벌레 약을 담

다육이 이렇게 키워도 잘 크네요. [내부링크]

몇 해 전 선물로 받은 다육이입니다. 키우는 방법이 잘 못 되었는지 시들해지고 곧 죽을 거 같아 다육이를 보일러실로 옮겨뒀습니다. 그런데 보일러실에서 몇 개월을 지내더니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보슬보슬 비도 맞고 햇빛도 보라고 정원으로 옮겨 뒀더니 점점 튼실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다음부터 우리 집 다육이들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보일러실과 정원을 오가며 살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비 오는 대로 햇빛이 강하면 강한 대로 우리 집 다육이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써든벨은 제일 튼튼하고 화려한데요. 크기가 더의 제 주먹만 합니다. 리틀 장미는 써든벨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끝이 얄상하니 뾰족한 써든벨과 다르게 끝부분이 두툼하고 둥글둥글하며 붉은빛이 돕니다. 이건 바위솔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이미지가 많은데 이름도 제각기라....^^ 다육이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뭐, 저렇게까지 좋아할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 다육이가 꽃처럼 참 예쁘네요.

상추가 그렇게 비싸? 큰일입니다. [내부링크]

상추값이 비싸서 고깃집들이 장사를 하기 힘들어 임시 휴업하는 곳도 생긴다고 한다. 지인분은 상추가 너무 비싸서 사 먹을 수 없다고 한다. 샤인머스켓은 한 송이에 2만 원에 판매한다. 물가가 미쳐 날뛰고 있어서 걱정스럽다. 우리 집 텃밭도 작년에 비해 농작물들이 풍성하지 않다. 6월부터 무척 더웠고, 가뭄까지 있어서 땅이 푸석하게 느껴졌다. 깻잎과 고추는 병들어 다 뽑아내고 다시 심었고 상추도 비실비실하다. 매번 한 바구니씩 수확했던 방울토마토도 올해는 알도 작고 수확량도 적다. 그래도 나는 텃밭으로부터 주마다 신선한 채소를 공급받는다. 깻잎은 무침과 장아찌로 만들고 깻잎순은 볶음으로 요리했다. 부추는 분리 후 키친타올로 감싸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는다. 상추가 비싸서 못 샀다는 지인에게 조금 나눠줬다. 어찌나 고마워하던지...^^ 상추가 많이 먹고 싶었나 보다. 입맛이 없었는데 식사 때 고추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고들빼기는.... 얘는 시장에서 왜 비싸게 파

7월에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깨지기쉬운것들의과학 깨지기 쉬운 것들의 과학 저자 태 켈러 출판 돌베개 발매 2019.09.16. 사람들은 깨지기 쉽다. 그러기에 완충재가 필요하다. 그 완충재는 가족과 친구들이 될 것이다. #조선의뒷담화 조선의 뒷담화 저자 김경민 출판 책비 발매 2022.03.07. 역사 속 주요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구성되어 꽤 흥미롭다. 시대적 흐름대로 시원하게 읽혀서 재밌다. #벼랑위의집 벼랑 위의 집 저자 Tj Klune 출판 든 발매 2021.11.18. 마법 아동들의 고아원을 배경으로 평범한 인간과 마법적인 존재들의 갈등을 소재로 한 판타지 소설. 판타지 소설이라고 흥미 위주의 소설은 아니다. 사회적인 문제를 반영하고 있어 여러 문제를 대입해 볼 수 있다.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에 판타지를 섞으니 두꺼워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신선하고 재밌다. 우리가 우리인 건, 어떻게 태어 났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이 삶을 어떻게 살기로 결정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저 흑백으로 나눌 문제가 아

배꼽 빠지게 웃긴 홈쇼핑 스카이콩콩 방송사고 영상 [내부링크]

아래는 원본 영상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배꼽이 빠져라 웃었습니다. 이웃님들도 배꼽이 빠지게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한바탕 웃음으로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손가락 사이사이 세숫물 새어나듯 고왔던 추억도 쓰라린 설음도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여름날 낙수에 막혔던 찌꺼기 내려가듯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재빠른 발걸음도 빈틈없는 리듬도 반박자만 낮추고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하영순·시인 아가의 웃음 까르르 웃는 아가의 웃음은 예송리 갯돌처럼 작고 동그랗네 동그랗고 미끄러워 한없이 자갈자갈 구르네 물기라도 묻으면 반짝거리며 빛나고 때론 우루루 하늘 올라 별도 되는 것이라 우리의 웃음이 점점 비뚤어지거나 차마 억지로 웃거나 그 속에 날카로운 가시를 품은 것과 얼마나 다른가 이제도 함부로 궁구르며 반질반질 닳아지며 좀 작고 못났으면 어떤가 저렇듯 잘 익은 열매처럼 나도 동그랗게 동그랗게 닳았으면 좋겠네 김영천·시인, 1948-

처치 곤란한 포켓몬빵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포켓몬빵이 냉동실 한 칸에 가득 찼다. 넘침은 부족한 만 못하다는 말이 딱 맞는 듯하다. 맛있게 먹던 빵들이 이제 물리기 시작하고 속이 더부룩하기도 해서 먹는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나는 포켓몬빵 중 촉촉 치즈케익이 좋다. 치즈향 뿐만 아니라 부드러워서 커피와 잘 어울리고 너무 자극적으로 달지 않아 아직 물리지 않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던 초코롤은 크림은 적당하고 롤 사이사이에 초코칩이 들어 있어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지만 너무 달고 물려서 더 이상 먹지 않고 있다. 이렇게 단 것들을 먹으니 입안이 닝닝해서 매콤한 비빔라면을 다진 마늘과 식초를 더해서 비볐다. 마무리는 검은 참깨 두유로 마셨다. 다른 나라의 우유는 우리나라의 우유보다 진하고 맛있다고 한다. 그만큼 한국의 우유는 물을 많이 탄다고 하는데 두유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사실일까? 궁금하다. 하여튼 나의 냉동실에는 아직도 포켓몬빵이 많이 남았다. 물리기도 했지만 저 많은 빵을 먹고 살이 찔

더울 때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 생기는 일 [내부링크]

잰피가루는 봤어도 잰피 열매는 처음 본다. 가끔 산에서 본 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깨끗하게 씻어 굵은 가지는 골라냈다. 다듬는 동안 잰피향이 솔솔 풍기는 것이 멘솔향과 비슷하다. 물기를 없앤 후 믹서기로 갈았더니 온 집안에 잰피향이 가득하다. 상쾌하고 좋다. ㅎㅎ 10년 전만 해도 잰피향이 빨래비누 향과 비슷해서 잰피를 극도로 싫어했었다. 잰피향이 나는 모든 음식은 손도 대지 않았고 어쩌다 먹게 되면 입맛이 없어져서 숟가락을 놓은 적도 있다. 그렇게 싫던 잰피가 그날은 마법에 걸린 듯 봄동 겉절이 무침에 들어간 잰피향이 향긋하고 개운하니 놀랍도록 맛있었다. 신기했다. 어떻게 맛있게 느껴졌을까? 지금은 무조건 겉절이는 잰피를 넣는 매니아가 되었다. 점심으로 찐 고구마와 찐 단호박을 먹었다. 단호박이 달고 맛있어서 나중에 먹은 고구마가 덤덤하니 맛이 없게 느껴졌다. 아이스 모카커피로 주문했을 때 찍은 사진 가끔 달달한 것이 먹고 싶어지면 찾는 생크림이 듬뿍 들어

몸에 좋은 거니까 괜찮아! [내부링크]

몇 달 전에 고구마 모종을 조금 심었더니 고구마대를 한 바구니 가득 수확을 했다. 고구마대도 좋지만 고구마 잎이 더 좋다고 해서 어린순으로만 수확을 했는데도 양이 상당해서 오전 시간을 거의 고구마대 다듬는 시간으로 보냈다. 다듬는 작업은 정말 너무 싫어...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너덜 해진 기분이다. ㅎㅎㅎ 그래도 몸에 좋으니까 인내할 수 있다. 그런데 고구마대 다듬기를 거의 마무리하고 있으니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이웃분이 텃밭에 토란대를 조금 심었더니 나눠줄 만큼 수확을 하셨다고 조금만 주신단다. 조금.... 이건 조금이 아니다. 어르신들은 대체로 조금이라는 개념이 나와는 다르다. ㅎㅎㅎ 그래도 몸에 좋은 거니까 열심히 껍질을 까고 쪼개고 갈라서 말리는 작업까지 마무리를 했다. 일이 다 끝나고 늦은 점심을 먹었다. 연어에 소금을 뿌리고 후추를 뿌려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었다. 그리고 잠깐 낮잠도...^^

'90년에 사람들이 많이 읽은 도서, 베스트셀러 TOP10!! 뭐였을까요~~ [내부링크]

1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저자 김우중 출판 북스코프 발매 2018.03.15. 2위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저자 박완서 출판 세계사 발매 2012.01.22. 3위 통합검색|교보문고 컨텐츠영역 상품 상품 1 건 앨범형 인기순 분야선택/필터 [국내도서] 자본주의.공산주의 이원복 외 두산잡지BU 품절 5,400 원 ↓할인 10 % P 300 원 열기 search.kyobobook.co.kr 4위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저자 필립 체스터필드 출판 을유문화사 발매 2002.12.31. 5위 사랑과 비즈니스에는 국경이 없더라 - 교보문고 mobile.kyobobook.co.kr 6위 오싹오싹 공포 체험 스쿨버스 1 저자 파울 반 룬 출판 주니어김영사 발매 2020.08.12. 7위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 교보문고 칼릴 지브란과 메리 해스켈의 영혼의 속삭임 | 요약 소개 [응답하라 1988] 정봉과 만옥의 마음을 보여 줬던 바로 그 책! 80년대의

박으로 박 나물을 만드는 법 박 손질부터 박 나물 볶음까지 과정 [내부링크]

박은 식물성 칼슘과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산후조리하는 산모들에게 좋은 영양 식품입니다. 단조롭게 보이는 박이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니 놀랍네요. 그럼!! 맛있는 박 나물 반찬을 만들어 몸보신을 해야겠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박을 큰칼로 내리쳐서 반으로 쪼갰습니다. 부드러운 박도 있지만 요 녀석을 단단해서 가르기가 수박보다 더 힘드네요. ^^; 숟가락을 이용해 씨를 제거합니다. 여기서 잠깐!! 씨가 있는 부분은 무지 부드러워 요리하면 맛있어요. 길쭉하게 썰어서 껍질을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깎습니다. 껍질을 제거 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먹기 좋게 썰어서 간 마늘 한 스푼과 식용유로 한 바퀴 휙 두르고 양파와 함께 박이 약간 투명해지게 볶습니다. 멸치육수를 기호에 따라 자작하게 넣고 강불로 끓입니다. 저희는 국물 먹는 것을 좋아해서 육수를 많이 넣는 편인데 3분의 2만 넣어도 됩니다. 육수가 없음 감칠맛을 낼 다시다로 대체가 가능해요. 새우도 넣었는데 사진으

『 파친코 』 이민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드라마 원작 소설 [내부링크]

파친코 1,2 (드라마 원작) 이민지 작가 드라마 원작으로 유명한 (파친코)를 읽을 기회는 많았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우리의 민족들이 받았을 설움과 고통, 아픔을 마주해야 하기 때문에 굳이 힐링으로 읽은 소설책에서 감정 소비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자꾸 관심이 가는 것을 외면할 수 없고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는 원작을 먼저 읽어 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읽게 되었다. 파친코 1 저자 이민진 출판 문학사상 발매 2018.03.09. 책 내용은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일제강점기에 주인공 선자가 목사(이삭)와 결혼을 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아들 둘을 낳고 정착하는 과정을 그렸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자 일본으로 이주를 했지만 일본에서의 삶도 녹록지는 않다. 나라 잃은 설움과 민족적 멸시와 차별을 받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해방 이후에도 어느 곳에 속할 수 없는 선자와 두 아들은 조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일본에 남게 된다. 그러

11호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흔적 [내부링크]

11호 힌남노 태풍이 일본을 거치면서 세력이 약해질 거라는 개인적이 예측을 했었습니다. 보통은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이번 태풍은 꼭 살아있는 듯 강한 생명력을 보여줬습니다. 또 바람보다는 많은 비를 뿌리면서 곳곳에 가슴 아픈 인명 피해도 생기고 댐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며 대피하라는 앵커의 다급한 안내 방송도 들렸습니다. 아직 정비도 다 끝나지 않았는데 또다시 12호 무이파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중간에 소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is 이웃님들 행복한 추석연휴 되세요~~ 출처 is

한국 장편소설 추천] 김훈 공터에서 , 편혜영 죽은 자로 하여금 [내부링크]

『 김훈 장편소설 』 공터에서 공터에서 저자 김훈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7.02.03. 일제강점기 시대를 살아온 아버지와 군부독재 시대를 살아가는 아들의 이야기. 정착할 수 없는 아버지의 삶과 아물지 않을 상처를 품고 있는 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마 씨의 아들들. 『 마차세는 멀리서 아버지가 다가오는 듯한 환영을 느꼈다. 어느 변방을 겉돌고 헤매는지, 두어 달 만에 한 번씩, 겨울이면 새벽에 기침을 쿨럭이며 집으로 돌아오던 아버지의 걸음걸이가 마장세의 걸음에 옮겨 와 있었다. 』 '글이 맛있다' 씹으면 씹을수록 진미가 느껴진다. 도서관에 있는 김훈 작가분의 책들을 더 찾아봐야겠다. 『 편혜영 장편소설 』 죽은 자로 하여금 죽은 자로 하여금 저자 편혜영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18.04.25. 부패한 조직에서 순응하는 자. 그의 비리를 폭로하는 자. 아들의 병원비를 벌려고 비리에 동조하는 이석 태어날 아이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려고 이석의 비리를 폭로하는 무주. 누

고추값 건고추 20근이면 12kg [내부링크]

가을이 되면... 아니 되기 전부터 일이 끊이질 않습니다. 여름 후반부터 마늘 까지로 시작해 싱크대 정리, 창고 정리 등등 대청소를 시작하면서 텃밭 정리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채소 다듬기까지 (깻잎, 부추, 토란, 고구마 줄기, 고들빼기 등등) 클리어를 했습니다. 이쯤 되면 진이 빠집니다. 그리고 바로 추석이 다가오니 이런저런 음식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이제... 정말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말린 고추를 닦는 일이 남았습니다. 일 년 먹을 음식이니 어쩔 수 없이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 2ㅇ근 즉 12kg을 구입했습니다. 1근에 15,000원 총 30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고추 꼭지를 따고 잔여 농약과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젖은 행주로 하나하나 깨끗하게 닦아야 합니다. 두 시간 만에 다 닦았습니다. 햇볕에 잠깐 소독하고 방앗간에 가서 곱게 빻아오면 고은 고춧가루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정성 들여 만든 고춧가루로 고추장도 만들고 김치도 담그고 반찬도 만들고 떡볶이도 만듭니다.

순천 휴식의 명소 순천만 달밤 야시장 [내부링크]

시끌버적한 야시장이 아닌!! 풀벌레 소리가 예쁘고 조명등에 반짝이는 호수가 있는 분위기 좋은 야시장, 순천만 달밤 야시장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 트럭이 즐비한 거리입니다. 와플, 떡볶이, 초밥, 닭꼬치, 수제 맥주까지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종류도 많고 다양해 입맛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기 좋습니다. 잔디밭에 작은 미니 텐트와 테이블, 의자도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도 넉넉합니다. 잔디밭이 워낙 넓으니 개인 텐트나 캠핑 테이블과 의자를 준비해 오셔서 보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위생시설!! 깨끗하고 넓은 화장실은 필수죠. 먹고 마시면 아무래도... ㅎㅎ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예쁜 조명 아래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친구 또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로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가는길 순천만 달밤 야시장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819-58 걸어도 예쁜 길이라 시간이 많

생수에 독성 발암물질 검출 내가 마시는 생수 수질 부적합 리스트에 있을까? 알아보기 [내부링크]

먹는 생수에서 비소, 브롬산염, 아황산 환원 혐기성 포자 홍성균, 저온 일반 세균, 총 대장균군, 독성 발암물질인 크롬 등이 검출이 되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물을 끓여서도 마시지만 끓이는 물에는 미네랄이 없기 때문에 생수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여 일부러 생수를 따로 챙겨 마셨는데 이게 웬일인가 싶네요. 기사 내용은 처참합니다. 국내 먹는 샘물 제조업체는 60곳이며 이중 10곳이 물을 끌어오는 원수에 대해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민일보 기사 내용은 수질 부적합 업체가 10곳이지만 이 업체들이 제조해 납품하는 곳이 무려 80군데가 넘는다고 합니다. 엄청난 숫자네요. 이 정도면 국민 누구나 마셔봤을 텐데요. 기사 내용을 보니 유명 브랜드도 많았습니다. 동원샘물, 아이시스, 크리스탈, 석수, 스파클, 몽베스트, 풀무원샘물 등 소비자가 자주 마시는 먹는 샘물의 수질 기준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탐사수’의 경우, 공급받은 6곳의 제조업체가 2021년 한 해에만 10

CU 편의점의 달달한 간식 [내부링크]

저는 개인적으로 편의점 간식류들이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마트보다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샌드위치는 GS, 달달한 간식은 CU 이렇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올 초에 단것들이 어찌나 땡기는지 CU 편의점의 초코찰떡과 GS의 초코 모찌롤을 하루가 멀다 하고 먹다 보니 살이 2kg나 찌고 말았습니다. ㅜ.ㅜ 그래서 몇 달 동안 편의점 간식을 끊었는데...ㅎㅎ CU에서 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연세우유 #우유생크림 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는 참을 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한 번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소문대로 빨리 품절이 된다고 하더니 CU 편의점마다 품절이어서 구하기는 힘들었고 그나마 하나 남은 연세우유 초코 생크림 빵으로 구입했습니다. 초코초코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사실 케이크도 초코 케이크를 더 좋아하거든요. ㅎㅎ 포장 이미지대로 초코 생크림 듬뿍 들어갔습니다. 빵과 크림은 기대했던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꼭 우유 생크림 빵을 먹어봐야겠

순천 10월 축제 ]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세요!! [내부링크]

순천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안내 10월 7일 금요일부터 10월 9일까지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합니다. 순천 중앙사거리의 큰 도로를 통제하면서 3일 동안 푸드 축제가 열리니 규모 면에서 순천 축제 중 제일 큰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음식은 물론이고 거리 곳곳마다 크고 작은 다채로운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축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른 축제는 몰라도 푸드 축제는 꼭 참석합니다. 왜? 정말 신나니까~~ 10월 7일 축하공연 (일부 공연만 캡처했습니다.) 10월 8일 축하공연 (일부 공연만 캡처했습니다.) 10월 9일 축하공연 (일부 공연만 캡처했습니다.) 이외도 마임 조각 (살아 있는 미술관), 오뚜기 인가, 버블쇼, 무중력 자전거 체험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여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 2022 순천푸드앤아트 페스티벌 순천축제,가을축제, 순천맛집, 순천멋집.푸드페스티벌,푸드축제,순천여행 sc-

역사가 반복 되지 않아야 될텐데...한국이 다시 저들의 이익에 전쟁터가 되지 않아야 한다. [내부링크]

일본, 북한 공격에 "한국 동의는 필요 없어" [뉴스데스크] 앵커 일본이 어제 평화헌법의 원칙을 무시하고 '적 본토에 대한 반격 능력'을 보유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여기서 '일본의 적', 누굴까요, 당장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이나 북한이 적이 될 수 있겠죠. 그런데 일본 방위성 관계자가 '일본이 북한을 공격할 때 한국의 허가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의지와 무관하게 한반도를 v.daum.net '반격능력 보유' 천명한 일본, 미국과 역할 재구축 논의 추진 주요 안보 문서 개정을 통해 적의 미사일 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를 천명한 일본 정부가 미국과의 역할을 재조정하는 논의에 나설 것이라고 일본 현지매체들이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방위력 강화 방안을 설명하려 한다"며,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을 v.daum.net 정말 싫다.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 말라 [내부링크]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 10절 말씀 - 아멘 -

다이소 장난감 옥스퍼드 블록 시리즈 가성비 좋은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내부링크]

다이소 매장 장난감 코너에 가면 눈에 띄게 진열을 해놓은 옥스퍼드 블록 시리즈가 다양한 종류로 있어요. 가격대가 3천 원~5천 원으로 mabe in korea 치고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블록 크기도 너무 작지 않고 적당해서 아이가 조립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3천 원대 시리즈는 거의 다 조립을 해서 5천 원으로 너무어왔는데요. 3천 원대와 5천 원대가 뭐가 다를까 했는데 피스(pcs) 차이 빼고 퀄리티는 둘 다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옥스퍼드 타운 시리즈 베이커리 옥스퍼드 타운 시리즈 베이커리 구성입니다. 설명서와 포장이 잘 된 블록입니다. 사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 메이든 인 코리아예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제품들은 거의 중국 생산인데 한국생산이라니 뭔가 득템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ㅎㅎ 아이가 설명서를 보고 혼자서 만들 수 있게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려워하길래 숫자마다 준비해야 되는 블록들을 미리 찾아놓고 생각을 하며 조립을 하라고

고구마 갓 샌드위치 만드는 법 고구마 갓 샐러드 식빵 샌드위치 만들기 [내부링크]

식빵과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있어서 식사용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주재료는 고구마고요. 계란, 양파, 갓을 넣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겠습니다. 고구마와 계란을 삶아요. 텃밭에서 갓을 작은 소쿠리에 가득 담아왔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게 채 썰어요. 양파의 아린 맛을 빼려고 찬물에 담갔어요. 잠시 후에 다질 거랍니다.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아삭아삭 씹는 맛을 담당하는 양파가 들어가면 맛있어요. 고구마와 계란을 으깨고 양파와 갓을 넣고 마요네즈는 소주잔으로 1잔 꿀과 케첩도 동일한 양을 넣고 가는소금 한 스푼, 후추 반 스푼을 넣고 섞어주어요. 개인적으로 샌드위치에 넣을 속은 약간 짠듯한 게 좋다고 생각해요. 식빵이 짠맛을 중화 시켜주기 때문이에요.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식빵입니다. 버터가 있으면 얇게 바르면 좋겠지만 없으니 생략해요. 속을 듬뿍듬뿍 넣고 중간에 방울토마토를 넣어주면 맛있어요. 달달한 고구마가 주재료라 느끼할 수 있는데 톡 쏘는 매운맛이 특색인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끊임없는 햄버거 위생사고 기생충·애벌레·가시 등 이물질 잇따라 발견돼 올해만 벌써 7차례 [내부링크]

맥도날드 해시브라운에 달라붙은 모기 / 사진=연합뉴스 부산 22.11.28A 씨는 매장을 방문해 ‘소시지 에그 맥머핀 세트’를 주문함. 그는 해시브라운에 모기가 달라붙어 있는 것을 발견함 [맥도날드 햄버거 빵 속의 나무 가시 (제보자 A 씨 제공=연합뉴스)] 충청북도 충주시에 사는 30대 직장인 A 씨는 '맥그리들 핫케이크번'을 먹다 질긴 식감을 느꼈습니다. 입안 음식을 뱉어보니 나무 가시가 있었고, 아직 먹지 않은 제품의 빵에서도 2 길이의 가시가 나왔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발견된 이물질은 벌레로 드러났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국민일보 “햄버거를 먹던 중 벌레가 나왔다” 인천 한 매장에서 발견된 햄버거 속 이물질의 정체는 양상추에 섞인 벌레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자는 “양상추 농장의 벌레는 추운 날씨 일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서 기온이 따뜻한 남부 지역 농장으로 공급 업체를 바꿨다"라고 말했다. 생선 살 버거에서 고래회충으로 추정되는 이물질 ㅡ연합 뉴스 경기 이천의 한

순천 여행 도심 속 볼거리 [내부링크]

11월 문화인 쌀롱데이 순천 문화의 거리에는 축제를 종종 하기 때문에 재밌는 길거리 공연을 볼 기회가 많은데 사진 속 공연은 마술쇼를 하는 날이었다. 입담 좋은 마술사 덕에 물개박수는 물론 배꼽이 빠져라 웃었더니 스트레스가 훨훨 날아가 버렸다. 이렇게 기분전환도 하고 공방에서 판매대에 진열해 놓은 예쁜 물건들도 구경하고 체험도 하며 마음에 드는 물건들도 살 수 있어 좋다. 민화를 그리는 민화 공방 분위기 있는 외부 모습부터 나의 관심을 듬뿍 받는 공방이다. #이은경_초대전 #방울방울섬 #모긴미술관 문화의 거리는 테마가 있는 카페도 있고 전시관도 많은데 특히 무료로 개방한 전시회도 있어서 너무 좋다. 순천 향교로 가는 길에 담장에 올라가 감을 따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개구쟁이 녀석들... 순천 향교 순천 향교는 남원향교와 함께 역사적으로 전라좌도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향교로 발전하였으며, 전통적으로 강한 유림 세력의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

아이 김치 위장에 부담없는 김치 고춧가루 NO 백김치 만드는 법 [내부링크]

한 포기에 만 원 하던 때가 있어서 김장 때는 어쩌나 걱정했더니 다행히도 한망에 5~6천 원으로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비싸던 배추가 싸지니 김치 욕심이 생기네요. 김장 하루 전 백김치를 간단하게 다섯 포기 담갔습니다. 무 1개를 채 썰고 양 1개 썰고 당근 1개 채 썰고 쪽파 한줌 썰고 갓 한줌 썰고 청각 밥공기 1개 다져 넣고 하면 채소는 준비 끝입니다. 배와 새우젓을 갈고 생새우도 갈았습니다. 간생강, 간 마늘, 찹쌀 풀, 육수까지 넣고 버물 버물~~ 매실청, 액젓 등을 넣고 부족한 간을 맞추면 백김치 속은 완성입니다. 이제 준비된 속을 절인 배추 겹겹 사이에 넣어주면 맛있는 백김치가 만들어집니다. 백김치는 맵지 않아서 어린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 속이 불편한 분들도 부담없이 드시기 좋습니다. 배추의 영양 및 효능 배추는 수분함량이 약 95%로 매우 높아 원활한 이뇨작용을 도와주며,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 함유량은 많아 장의 활동을 촉진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

『 오래된 편지 』독일 북클럽 추천의 화제작 [내부링크]

독일 작가 카티 나우만의 '오래된 편지' 소설책은 2004 독일 북클럽 추천의 화제작이다. 국내에 2006에 출간되어 인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잔잔하면서 몰입도가 좋은 로맨스 소설이다. “나에게 삶이란 흥분될 것이 없어 보였다. 어떤 특별한 야망과 꿈도 가질 필요가 없었다. 한때는 갑작스럽게 주어진 자유를 주체 못 해 분방한 대학생활을 보냈으나 나중에 남편이 된 프랑크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졸업하고 결혼하고, 직장을 가질 수 있었다.” 결혼 14년째를 맞는 주인공 발렌티나. 한적한 교외에 마련된 집, 독일 통일 후에 가진 직장, 건실한 남편과 특별히 나쁠 것도 좋을 것도 없는 평범한 결혼 생활을 ㅎㅏ며 무난한 일상을 살아간다. "나에게 삶이란 사회주의 일일 생산량만큼이나 흥분될 것이 없어 보였다. 게다가 장교인 아버지와 노동자 어머니라는, 사회주의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균형 잡힌 신분 덕택에 어떤 특별한 야망과 꿈도 가질 필요가 없었다." 균형 잡힌 삶을 살았던 그녀로서 독일의 통일

올해 김장은 이렇게 했습니다. [내부링크]

김장 시작!! 배추를 절이기 위해 완전 무장했습니다. 매년 12월 중순에 김장을 하는데 올해는 11월 중순에 김장을 했습니다. 벌써 12월 초인데 포스팅이 좀 늦었네요.^^ 12월에 김장하려면 추워서 점퍼도 입고 완전무장을 해야 하지만 11월은 봄 날씨 같아서 간단하게 입고 차양모자만 쓰고 수돗가로 나갔습니다. 34포기 배추를 쪼개서 소금물에 담갔다가 차곡차곡 쌓으면서 소금을 쳤습니다. 배추 절이는 작업은 다 끝났으나 텃밭에 있는 갓, 무, 파 등을 뽑아서 손질을 해야 합니다. 갓을 적당히 심으면 참 좋겠어요~~ 이웃집도 갓을 심기 때문에 나눠줄 필요도 없고 아파트에 사는 지인분에게 나눠드려도 많이 남았어요. 무가 예쁘게 잘 컸어요. 슝슝 뽑히니 수확하는 재미가 있네요. 침대 킹사이즈만 한 공간에서 이렇게 많은 무가 나왔습니다. 무는 씻고 무청은 잘라서 시래기로 말렸습니다. 이렇게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들을 다듬고 씻고 하는 일은 다 끝내고 다음 할 일은... 전날 배추 6포기 절여

재밌는 책 발견, 어떤 책이 있나요? [내부링크]

#원청 (잃어버린 도시) #위화 장편소설 청나라와 중화민국이 교체되는 대격변기. 미지의 도시 '원청'을 찾아 헤매는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운명에 대한 감동과 통찰이 담긴 이야기를 펼쳐낸다. 원청 저자 위화 출판 푸른숲 발매 2022.12.02. #나는_사이보고가_되기로_했다. #피터스콧_모건 이것은 실화!! 루게릭병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남자 그리고, 상상을 초월한 도전! " 나는 계속 진화할 것이다. 인간으로는 죽어가지만, 사이보그로 살아갈 것이다." 자신의 몸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스스로 사이보그가 되어간 '포스트 휴먼'의 SF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 저자 피터.스콧.모건.저자.글..김명주.번역 출판 김영사 발매 2022.11.28. #노마드_투자자_서한 #닉슬립_콰이스자카리아 김두용, 김현준, 박성진, 박세익, 숙향, 와이민, 최준철, 홍진채 등 국내 최고의 투자자들이 입을 모아 강력 추천하는 책!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에 필적하는

『나나』 이희영 "당신의 영혼을 찾으러 왔습니다." [내부링크]

'나'에게서 '나'로 돌아갈 시간 "저기요! 산신령인지 나무꾼인지 대체 이게 말이 돼요? 지금 거울 앞에 앉은 애가 바로 나라고요." 어느 날 버스 사고로 육체와 분리된 수리와 류의 영혼은 일주일 안에 육체로 돌아가지 않으면 영혼 사냥꾼과 함께 저승으로 가야 한다. 여기서 참 신선하게 느껴졌다. 영혼과 육체가 서로 분리되었는데 육체는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살아간다는 설정이다. 참신한 내용에 몰입도가 좋다. 출처 교보문고 한수리는 공부, SNS 활동, 인간관계 남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까지도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범생이며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예쁜 소리가 나는 종보다 사진이 잘 나올, 예쁘고 화려한 종을 선택한다. 모든 것을 남의 시선에 맞추며 살다 보니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나는 거울 앞에 앉아 등교 준비를 하는 내 육체에게 다가갔다. 한수리의 어깨에 손을 얹으려는 순간 보이지 않는 벽이 막아섰다. 나는 두 주먹으로 벽을 쾅쾅 두드렸다. 하루빨리 자신의 육체에

시원하고 개운한 양배추 물김치 담그는 법 [내부링크]

dancristianp, 출처 Unsplash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 양배추는 위장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기로 소문났지요! 그 밖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서 아주 좋은 채소입니다. 이렇게 좋은 채소는 자주 먹어야겠지요^^ 양배추는 요리 방법도 다양한데요! 저는 양배추 물김치를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담그기도 간단하고 숙성 기간도 짧아서 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시원하고 청량감이 있어 입맛을 돋우는데 좋아서 동치미 대신 매번 만들어 먹는데요 국물은 물론 간이 밴 양배추도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간이 세지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자, 그럼 양배추 물김치 담그는 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양배추를 4등분으로 잘라서 혹시나 모를 농약 성분을 빼기 위에 물에 씻어 10분 정도 담갔다 헹군 후 건져서 물기를 뺍니다. 양배추를 먹기 좋게 손으로 잘게 찢고, 비트 반개도( 얇게 썰은 것) 넣고 굵은소금 (종이컵으로 3분의 2컵)을 넣고

빈혈에 좋은 레드비트, 비트차 만들어 볼까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이웃집에서 텃밭에 레드비트를 심었는데 풍년이라고 하시면서 감사하게도 한 소쿠리 들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딱 하나만 남겨두고 모두 비트차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양배추 물김치를 담글 때 쓸 거예요^^ 물김치에 레드비트를 조금만 넣어도 예쁜 색을 내면서 더욱 먹음직스러운 물김치를 만들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비트가 빈혈에 좋다고 해서 즐겨 먹는 편인데요! 빈혈 외에도 염증 질환 개선과 각종 비타민(특히 엽산 최고) , 콜레스테롤 개선, 위장 건강, 항산화(베타레인) 성분, 피부미용 등등 정말 몸에 좋은 채소입니다. 그래서 더워도 부지런히 만들었습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슬라이스 채칼을 이용해 적당한 두께와 크기로 썰었습니다. 말려야 하니 겹치지 않게 잘 펴놓습니다. 건조한 여름이라 비트가 잘 마릅니다. 대략 5일 말렸습니다. 전기 피자팬에 창호지를 깔고 그 위에 비트를 올려놓고 보온으로 설정해두면 하

국물까지 맛있는 '갑오징어 볶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오늘은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갑오징어 볶음을 준비했습니다. 내장과 뼈를 분리하고 껍질을 벗겨 냉동실에 보관해둔 갑오징어를 꺼냈습니다. (껍데기는 4장 다리는 3짝 몸통은 2장.....누구의 소행인가.....c) 먹기 좋게 부분 손질 시작합니다. 오징어 입은 반으로 잘라 뼈를 빼줍니다 다리는 하나하나 썰어주고, 몸통은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먹기 좋게 손가락만 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오징어와 궁합이 잘 맞는 호박 그 외에 양파와 당근도 준비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먼저 볶아줍니다. 살짝 볶은 야채에 준비한 갑오징어와 고추장 양념(고춧가루, 고추장, 양조간장, 설탕, 마늘)을 넣고 볶습니다. 오징어가 흰색을 띠고 양파가 투명해지면 가스 불을 끄고 후춧가루와 참기름을 넣으면 갑오징어 볶음 완성입니다 입맛이 없는 초여름 간단하면서 맛과 영양까지 좋은 갑오징어 볶음으로 국물까지 밥에 싹싹 비벼서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칠맛 나는 천연 조미료 정어리 젓장 담그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고추장 된장 간장 그다음으로 젓장이 우리 집 메인 장입니다. 오늘은 모든 요리에 감칠맛을 담당하는 젓장을 담그는 비법 아닌 비법을 소개합니다 싱싱하고 굵은 정어리가 도착했습니다. 정어리를 깨끗하게 물로 씻습니다. 씻지 않아야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꼭 씻습니다. 그래도 맛있거든요^^ 소금을 바가지로 4번 붓고 골고루 살살 버무려줍니다. 소독해 놓은 항아리에 소금으로 잘 버무려진 정어리를 차곡차곡 넣습니다. 마무리는 소금으로 덮어주면 끝~~입니다.^^ 벌레가 들어가지 않게 입구를 막아서 뚜껑을 덮고 내년까지 숙성 시키면 맛있는 젓장이 완성됩니다. 장중에 제일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장이지만 모든 요리의 맛을 지휘하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장입니다. 정어리 상장에서 덤으로 온 생선인데 시장에서 가끔 봤지만 이름을 모르겠네요^^ 친구한테 보여주니 징그럽다네요! 참고로 친구는 고등학생 때 닭똥집을 만져서 저를 놀래켰습니다.ㅋㅋ

쉽게 쉽게 멍게 손질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멍게 (우렁쉥이) 손질하는 법은 간단하지만 모르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서 포스팅을 올려봤습니다 1. 멍게 부위 중에 톡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입수공 출수 공이라고 하는 돌기가 두 개 있습니다. 이곳을 잘라내야 합니다. 칼이 지나가는 부분을 이미지에 표시했습니다. 저 돌기는 버려도 되지만 깨끗이 씻어서 오물오물 씹으면 맛있습니다. 2. 돌기를 잘라낸 후에 멍게를 반으로 잘라냅니다. (이미지에 칼이 지나가는 부분을 보세요~~) 반으로 잘라주면 손질하기도 편하지만 먹을 때도 크기가 적당해서 좋습니다. 3. 살과 껍질을 분리 작업은 손으로 쭉 잡아 빼면 쏙~~ 빠집니다. 정말 쉽고 간단하지요^^ 4. 멍게에 검은 줄 같은 게 보이는데 뻘이에요!손으로 꾹~ 밀어주듯 짜내면 뻘이 나옵니다. 그럼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주면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붉은 덩어리는 멍게 심장인데 그냥 드셔도 됩니다~ (그런데 사진이 왜 저렇게 작아졌는지....) 바다향을 느낄 수

영양만점 단호박 샌드위치 만드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단호박과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자 냉장고에 있는 모든 재료를 집합시켰습니다. 식빵, 메인으로 단호박, 양파, 사과, 계란, 오이, 햄, 마요네즈, 설탕 or 꿀, 소금, 후춧가루 (총 13장 샌드위치) 계란(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12분 삶기) 과 단호박(30분), 햄을 삶습니다. 양파, 오이, 햄, 사과, 계란을 다지기를 합니다. 노른자는 체로 걸러서 입자가 부드러워지게 해봤는데 어차피 섞을 거라 괜한 짓을 했다 싶었어요 ^^ (씹히는 맛이 있어야 좋으니 적당하게 다져줍니다) 잘 삶아진 단호박은 으깨서 식힙니다. 마요네즈(2 국자)와 가는 소금(반 스푼), 설탕 (한 스푼), 후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살살 섞어줍니다. 단호박이 메인이다 보니 색이 노랗고 예쁘네요! 이렇게 만든 샌드위치 속은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속을 듬뿍듬뿍 넣어 속이 꽉 차야 맛있는 샌드위치가 만들어 집니다 속을 워낙 많이 만들어서 걱정없이 빵빵한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어

집에 있는 재료로 마요네즈 소스와 연어 초밥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맛도 좋은 연어 초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마트에서 연어 회를 덩어리로 파는 것을 사 왔습니다. 초밥 만들기는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초밥의 기본인 밥 양념할 단촛물만 만들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단촛 물 : 식초 3, 설탕 2 ,소금 0.5 연어 초밥 마요네즈 소스: 마요네즈, 식초, 설탕, 와사비 밥: 5인분 양파: 반쪽 (곱게 채 썰어 찬물에 30분 담가서 아린 맛을 빼준 후 물기를 짜줍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와사비는 회 살 때 얻어왔어요^^ 연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야 맛있는 초밥이 됩니다 단촛물 식초 3숟가락, 설탕 2숟가락, 소금 반 스푼 넣고 끓여 주거나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려도 되는데 저는 그런 절차는 모두 생략하고 설탕과 소금이 녹으라고 수저로 저어 주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맛은 문제없습니다^^ 마요네즈 소스 마요네즈 종이컵

사포닌이 풍부한 고들빼기김치 담그는 법 그런 김에 무말랭이 무침까지!! [내부링크]

고들빼기 씨를 텃밭에 사정없이 뿌려놨더니 고들빼기가 무성하네요! 중간에 몇 번 뜯어서 먹었지만 걷잡을 수 없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어요 ㅜ.ㅜ 그래서 저의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듬고 있는데 계속 계속 뽑아 오십니다. ㅋㅋ 다듬는데 두 시간 걸렸네요 ^^ 다듬는 일은 힘들고 싫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수행하는 마음으로 다듬었습니다. 사포닌이 많잖아요~~ 깨끗이 씻어서 하룻밤을 물에 담가놔야 고들빼기 쓴맛을 빼줍니다. 소금물에 담그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는 수돗물에 담가놓습니다. 고들빼기를 헹궈서 소쿠리에 담아 물을 빼줍니다. 새우젓, 사과, 마늘, 양파, 고추(10분 물에 담가둠)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다대기, 액젓, 찹쌀 풀, 고춧가루, 물엿, 매실청, 다진 생강 다대기 만들기: 고춧가루 + 육수&물 + 마늘 + 액젓 & 시판 액젓 (액젓은 작년에 제가 처음으로 담근 거예요!) 양념 만든 김에 고들빼기김치, 파김치, 갓김치,무말랭이까지 담갔습니

LA 갈비찜 만들기/ 소갈비 양념 레시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LA 소갈비 구이용인데 2.5kg를 구이로 하려니 굽는 게 일이 될 거 같아서 찜으로 요리를 했습니다. 고기를 4등분으로 잘라서 찬물에 40분 담가 핏물 빼는 작업을 합니다. 중간에 물이 빨개지면 물을 새로 갈아줍니다. 그동안 양념을 만듭니다 ^^ 무 1/3개, 양파 1개, 당근, 대파 1뿌리, 간생강1t, 간 마늘 2t, 소주는 소주잔으로 1컵, 설탕, 물 1컵, 참기름 4t, 후추 약간, 양조간장 1컵 반, 진간장 반컵, 설탕 2/3컵, 배 반개, 은행알, 버섯 배를 강판에 갈아서 파, 양파, 양조간장, 진간장, 설탕, 간 마늘, 간생강, 소주, 참기름, 물을 넣고 양념을 만듭니다. 다른 재료는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사실 간장으로 하는 요리는 매우 쉬워요! 간을 봤을 때 단맛과 함께 짭짤한 맛이 잘 어울리면 됩니다. 모든 야채를 냄비에 넣고 준비된 양념을 두국자 넣어서 버무려줍니다. 고기는 남은 양념에 버무려서 야채 위에 차곡차곡 올려

숙성된 메주로 간장 담그는 법 / 장 가르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한 달 동안 소금물에 숙성된 메주로 간장 담그기 (장 가르기)를 할 거예요^^ 한 달 전 소금물에 담근 메주 한 달 후 숙성된 모습 56일 동안 잘 띄워진 메주를 씻고 말려서 소금물에 한 달간 숙성을 시켜서 장 가르기를 합니다. 메주는 으깨서 된장으로 만들고, 장독에 남아있는 숙성된 물은 간장이 됩니다. 메주를 건져냈더니 건더기가 동동 떠있습니다. 메주가 빠졌으니 작은 항아리로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건더기는 채로 걸러냅니다. 이대로 1년 동안 볕도 보이며 숙성을 시키면 조선간장인 재래식 국간장이 만들어집니다. 3.1절인데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태극기를 달지 못했네요 대한독립 만세~~ 우리나라 만세~~ 숙성된 메주로 된장 담그는 법 / 된장 가르기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메주를 소금물에 숙성 시킨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이제 된장 만들기... m.blog.naver.com 메주콩을 삶고 밟아 메주 만드는 법 ! 메주 만드는 방법 쉬워

숙성된 메주로 된장 담그는 법 / 된장 가르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메주를 소금물에 숙성 시킨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이제 된장 만들기를 (된장 가르기) 할 거예요 깨끗이 씻은 메주콩을 하룻밤 물에 불려놨습니다. 불린 콩을 6시간 동안 푹푹 삶아서 콩을 잘 으깨줍니다. 한 달 전에 메주를 소금물에 바로 담가 놓은 모습 한 달 숙성된 모습 메주를 깨지지 않게 항아리에서 꺼내어 큰 그릇에 담아서 으깨놓은 메주콩과 함께 덩어리 없이 으깨줍니다. (메주콩을 삶은 물, 냉면 그릇으로 한 그릇 정도 넣어주세요) 손으로 메주를 으깨려면 어깨도 아프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저는 김장봉투를 이용해 발로 메주를 으깹니다. 간을 맞추기 위해서 소금을 냉면 그릇으로 한번 넣습니다. 저희는 3년 넘게 간수된 소금인데요 간수되지 않은 소금을 넣게 되면 된장이 쓴맛이 난다고 합니다. 곱게 으깨진 메주를 이제 항아리에 담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된장 바로 위에 소금을 뿌려주고 김장봉투로 틈새 없이 덮어서 또 그 위에 소금을 두텁게 올립

[2년 전 오늘] 순천역 근처 청춘 창고 / 식사와 휴식을 한 번에 해결~ [내부링크]

2020.11.20. 2년 전 오늘 순천역 근처 청춘 창고 / 식사와 휴식을 한 번에 해결~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오늘은 순천역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청춘 창고를 소개하겠습니다. ^^ 이곳은 1945년에 건립되어 정부의 양곡을 저장하던 곳인데요. 건물 안을 앤티크 한 분위기로 리모델링하여 식음료 매장과 공연장소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멋지게 탈바꿈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청춘 창고 안... 진정한 마나르

[2년 전 오늘] 빨갛게 물든 예쁜 단풍잎의 색을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내부링크]

2020.11.21. 2년 전 오늘 단풍잎이 한 해를 고스란히 담아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라는 법정 스님의 말씀처럼 빨갛게 물든 단풍잎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 단풍잎도 예쁘고 저 단풍잎도 예뻐서 하나하나 줍다 보니 아이 손에도 제 손에도 단풍잎이 가득하네요 예뻐서 주워오긴 했는데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코팅을 해서 책갈피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한 장 한... 진정한 마나르 블로그를 올린 당시에 단풍잎의 붉은색이 예뻐 한 아름 주워와 책갈피를 만들었는데 며칠이 지나니 낙엽처럼 갈색으로 변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찾아보니 예쁜 색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네요. 단풍잎 보존하는 법 - wikiHow 가을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라서 그런지 빨리 지나가 버리는 느낌이 든다. 계절이 바뀌는 것을 멈출 수는 없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 단풍잎들을 말리고, 압화하거나 밀봉시키면 일년 내내 간직할 수 있다. 싱싱한 잎을 고른다. 방금 떨어진 낙

My birthday, 여수 겨울바다 풍경 [내부링크]

고마워~ 가장 기분 좋은 카드 별 계획이 없었는데 여수에 오게 되었다. 역시 바다는 좋다. 여름에는 호황이더니 날씨가 추워지고 보트 타는 여행객들이 없나 보다. 비 소식이 있더니 바다 물결이 제법 거세다. 그래서 그런가 바다 내음이 풀풀 풍긴다. 아저씨 거기서 낚시하지 말래요 ~~ 쌀쌀한 바닷바람에는 따뜻한 컵라면이 최고지!! 그런데 라면 국물을 버릴 곳이 없어... 결국 다 마셔 버렸다. 이건 왜 이렇게 자꾸 비싸지지... 더 비싸지면 안 먹을 거야!! 라면 국물까지 클리어하고 바게트 버거까지... 나도 배꼴이 꽤 크다. 그래서 아아도 마시고 말겠다는 거지... 여기서 상괭이가 보인단다. 시간만 있으면 죽치고 앉아서 보고 갈 텐데... 아쉽다. 집에 가자. 저렇게 죽은 불가사리는 물속에 다시 넣으면 살아난다는데 정말일까? 불쌍하다. 어쩌다 찍었는데 감성 있네 ㅎㅎ let's go home

두부 포장 용기로 '냉동실 정리하기' 끝판왕 (꿀팁) [내부링크]

단단한 플라스틱 포장 용기는 깨끗하게 씻어 말려 보관해 두면 나중에 활용도에 맞춰 쓰기가 아주 좋아요. 특히 그중에 제일 활용도가 높은 것은 두부 포장 용기인데요. 여러모로 쓰임새가 좋습니다. 저는 어떻게 쓰고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두부 포장 용기 재활용하는 꿀팁 두부 3kg가 포장되어 있어 크기가 큼직한 포장 용기에요. 그래서 더욱 활용도가 좋습니다. 손질한 생선들을 소분해 둔 것입니다. 갈치, 조기, 고등어 등등 저는 냉동실에 생선을 비축할 때가 든든하고 좋아요. ㅎㅎ 차곡차곡 포장 용기에 생선들을 정리해 담습니다. 포장 용기가 냉동실 가로 사이즈와 딱 맞아 아까운 공간이 안 생깁니다. 냉동실에 이렇게 2층 3층으로 쌓아도 내용물이 엎어지거나 떨어지지 않아요. 꽁꽁 얼어버린 내용물이 발등에 떨어지면 심장이 벌렁벌렁 머리는 어질어질... ㅜ.ㅜ 한번 맞아봤는데 엄청 아프고 멍이 오래가서 고생했어요. 그래서 정리 방법을 연구했지요. 생선을 찾을 때도 필요한 생선을 담은 용기만 꺼내

김밥의 맛은 단무지가 핵심 / 김밥 맛있게 싸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김밥 20줄을 싸기 시작할게요~~ 단무지는 깨끗이 씻어서 제일 가는 채칼로 채를 썰어서 물을 짜냅니다. 김밥의 맛을 결정하는 단무지를 고르는 나만의 원칙이 있습니다. 반드시 통 단무지를 구입하는 거예요! 그 이유는 잘라진 단무지에 비해서 통 단무지가 식감이 아삭하고 맛도 짜지 않고 좋습니다. 당근도 가는 채로 썰어서 한 꼬집 소금을 넣고 기름에 볶습니다. 시금치는 삶아서 마늘과 소금 참기름을 넣고 버무립니다. 햄을 삶아냅니다. 맛살은 프라이팬에 앞뒤로 구워줍니다. 계란은 20줄에 맞게 9알을 풀어서 소금을 넣고 지단을 해서 준비합니다. 김밥 밥 양념하기는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소금, 깨, 참기름, 매실액기스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매실액기를 넣는 이유는 소풍 갈 때 김밥이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예요! 그리고 넣는 게 더 맛있어요 밥이 간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맛을 봤을 때 밥이 달다는 느낌이 들면 돼요 ^^ 자! 이제 김밥 20줄 싸

누룽지까지 맛있는 냄비밥 / 냄비밥 하는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 대신 밥을 자주 했어요 압력솥부터 냄비까지 문제없이 밥을 지었는데 어린 나이에 가사를 곧잘 하다 보니 이웃 아줌마들이 놀라곤 하셨죠! 초등 저학년때부터 아빠대신 설거지 도 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 와서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냄비로 밥 짓기 포스팅을 올립니다 (그러나! 초등학생은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아줌마는 아주 야무졌어요 ^^) 불린 쌀을 냄비에 넣고 쌀 높이만큼 물을 부어줍니다. (쌀 위로 물이 쌀 높이만큼) 뚜껑을 덮고 강한 불로 끓여줍니다. 끓어 넘치겠다 싶으면 뚜껑을 열고 가스불도 중약으로 줄여서 끓여줍니다. 물이 많이 줄어서 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뚜껑을 닫고 가스불도 약으로 줄입니다. 아직은 물이 보입니다. 이제 물보다 밥이 더 많이 보이지만 군데군데 물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거품도 많습니다. 이제 물이 거의 보이지 않고 거품도 많이 줄었는데 이 과정이 뜸을 들이는 과정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쩍~ 소리

맛있고 간단한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새송이버섯과 돼지고기 듬뿍~~ [내부링크]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600g 2통, 스파게티 면 500g 2봉지, 돼지고기 300g, 새송이버섯 5개, 양파 반 개, 케첩, 후추, 소금 삼사가 스파게티 소스 600g 한 통에 3,900원으로 가격 행사 중이었어요! 가격은 동일했지만 토마토 함량이 제일 많은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한 봉지에 500g 2봉지 10인분을 끓는 물에 넣고 10분을 삶았습니다. 저희는 스파게티는 꼬들꼬들한 것보다 부드러운 것을 더 좋아하거든요! 참고로 면을 끓인 물은 조금 남겨놨다가 소스의 농도를 맞추는데 쓰면 좋습니다. (스파게티 면은 성분이 듀오밀이라 무기질 함량이 높고 복합당과 영양이 풍부하면서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면이 끓고 있는 동안 웍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소금을 조금 넣고 볶습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놓은 버섯과 양파를 넣고 볶습니다. 잘 삶아진 스파게티 면을 체로 건져서 웍에 넣고 면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코팅해 주는 느낌으로 볶습니다. 스파게티 소스 600g (4인분)

파인애플 자르기/돌리기만 하면 손질 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고기를 먹고 난후에 소화를 돕고 고기의 느끼함을 상쾌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는 건 파인애플만 한 게 없죠! 그런데 파인애플이 손질하기 까다로워서 망설여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파인애플을 간단하고 빠르게 손질하는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 파인애플의 잎 부분을 비틀어서 떼어낸 후에 깨끗이 씻습니다. 윗동만 칼로 잘라냅니다. 그리고 저의 아이템 파인애플 슬라이서 커팅기입니다. 이거 하나 면 파인애플 손질은 매우 손쉽고 간단해집니다. 이렇게 올려놓고 힘을 주면서 나사 돌리듯 돌려줍니다. 계속 돌리고 돌리면 깊숙이 끝까지 쑤~욱 들어가 밑동에 칼날이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컷팅기와 파인애플을 잡고 쏙~~ 빼주면 슬라이스 된 파이애플이 나옵니다. 짜잔~~ ^___^ 벽에 붙어있는 살을 긁어서 탄산수를 넣어주면 정말 맛있는 음료가 됩니다. 그러나 오늘은 패스! 4등분으로 나눠서 껍질과 살은 따로 분리를 할 거예요^^ 컷팅기 손잡이를 분리하면 슬라이스

피곤함을 산책으로 스킵 [내부링크]

붉은 단풍잎 색이 영롱하니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어쩜 저리도 예쁠 수가 있는지 아름답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붉은 빛깔이다. 이 예쁜 노란빛은 또 뭐람 금빛이 반짝이는 듯한 노란 은행잎이 바쁘게 가던 나의 발걸음을 또 멈추게 한다. 계획에 없던 일로 바쁘고 고단한 하루를 보냈다. 몸도 피곤했지만 느닷없이 일이 생겨서 짜증이 났다. 제발... 미리 계획을 알려주시면 좋겠다. 그럼 몸은 힘들어도 정신적인 피로감은 없을 텐데... 텃밭 고맙지만 밉다. 시도 때도 없이 일이 만들어지고 왜 텃밭에서 수확한 애들은 흙이 많을까... 씻어도 계속 나와 ㅜ.ㅜ 갓김치, 고들빼기김치, 오이 무침, 파김치 양념 만드는 것도, 재료 손질하는 것도 힘들고 손이 많이 간다. 그래도 맛있게 먹는 것을 보니 되었다. 오늘은 책 읽고 싶었는데.... 며칠 동안 못 읽었다. 이럴 때는 커피가 필요하지! 커피향도 좋고 예쁜 조명등이 있는 밤거리도 좋다. 예쁘다. 어떻게 찍어야 이 느낌을 온전히 사진에 담을

광어 회 뜨기 집에서도 쉽게 떠질까요? 내친김에 광어회 초밥까지!! 일식요리를 홈메이드로 풀코스~~ [내부링크]

싱싱한 광어 두 마리 5kg입니다. 회감으로 먹어도 된다고 해서 회를 뜨기로 결정했습니다. 내장은 시장에서 바로 제거를 했기 때문에 저는 비늘 제거를 하고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머리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낸 후 꼬리에 칼집을 넣고 사진과 같이 반으로 갈라 앞뒤로 뼈와 살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면 총 4장이 나옵니다. 주방 칼로 회를 떴는데 ↑↑이 정도면 깨끗하게 잘 떴죠? ㅎㅎㅎ 잘 뜬 거 같아 나름 뿌듯합니다. 뼈 사이에 살이 많기 때문에 지느러미는 잘라내고 얼큰한 매운탕으로 끓일 거예요. 꼬리 쪽에 칼집을 넣고 껍질과 살을 분리하는 작업 중입니다. 참고로 회를 뜰 때는 마른 행주가 필수예요. 물기도 닦아야하고 칼에 묻는 이물질도 수시로 닦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인터넷으로 회 뜨는 법을 배웠는데 생각보다 잘 떠서 그다음부터는 횟감만 생기면 저의 담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선 손질이 적성이 맞는 거 같아요 재밌습니다. ㅎㅎㅎ 짜잔~~ 광어 두 마리에

소불고기 누가 해도 맛있는 양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소불고기 양념 재료는 간단하고 양념도 간단하죠! 소불고기 양념을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누구나 양념해도 맛있습니다. 불고기용 소고기(1.2kg)와 시금치, 버섯, 양파, 당근을 준비합니다. 시금치와 버섯은 깨끗이 씻어 물을 빼줍니다. 양파와 당근은 얇게 썰어둡니다. 볼에 소고기와 양파, 당근, 후춧가루, 소금을 약간 넣습니다. (소금은 안 넣어도 돼요^^) 소고기 1.2kg를 양념하는 것이니 소고기 양에 따라 양념은 조금씩 틀린다는 점 잊지 마세요~~ 양조간장 (소주잔으로 2잔), 국간장 (소주잔 반잔 ) 올리고당 (소주잔으로 1잔), 마늘 (반 스푼) 참기름 (한 스푼) 넣고 주물럭 해줍니다. 고기에 양념을 잘 섞어준 후 시금치를 넣고 또 주물럭 해줍니다. 시금치를 잘 주물럭 해준 후 30분간 고기에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재워둡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양념한 고기를 넣고 볶다가 고기가 갈색으로 바뀌면 준비한 버섯을 넣고 볶습

메주로 장 담그는 법 / 간장 된장 만들어지는 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지난 2020년 11월 23일부터 메주를 만들어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2021년 1월 17일이니 56일째 되는 날입니다. 예쁜 곰팡이가 고루 잘 퍼지고, 구수한 맛있는 냄새가 나니 잘 띄워져서 마지막으로 햇볕에 건조하고 장 담그기를 시작합니다. 메주를 깨끗이 씻어서 하루 동안 건조합니다. 항아리를 깨끗하게 소독을 해둡니다. 소금 8 되를 물에 녹여서 하루 동안 재워둡니다. 잘 건조된 메주 8 덩어리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습니다. 하루 동안 재워둔 소금물을 윗물만 항아리에 붓습니다. 숯을 불로 소독합니다. 고추와 볶은 깨를 넣습니다. 대추도 넣는데 없어서 생략합니다. 이렇게 두 달 정도 햇볕도 쬐면서 숙성을 시킵니다. 두 달 후에 소금물은 간장이 되고 메주는 된장이 됩니다. 두 달 후에 간장과 된장이 되는 포스팅을 기대하세요~~ 숙성된 메주로 된장 만드는 법 / 된장 가르기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메주를 소금물에 숙성 시킨 지

마를 맛있게 먹는 방법, 마 부침개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아침 준비를 하려고 야채 칸을 열었는데 깜빡 있고 방치해둔 마를 발견했습니다. 어째서 잊었는지 모르겠어요. 보통 갈아서 아침식 사전에 한 컵 마시곤 했는데 김장하느라 뭐 하느라 그동안 정신이 없었나 봐요 오래 방치해뒀지만 상태는 아주 깨끗하고 좋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생으로 갈아서 먹기는 좀 그렇고 고민을 하다 된장국으로 끓여 먹기에도 너무 많고, 전으로 부쳐서 먹는 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실패하면 아까운 마를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주부 경력이 있는데 ㅋㅋ 자신 있게 마를 강판에 갈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30센티 되는 마 3개를 갈아서 양파와 당근 부추를 넣고 밀가루 2컵과 계란 3개 소금 간을 했습니다. 마가 전분이 많고 끈적거려서 아무래도 전으로 만들어도 축축 처질 거 같아서 전을 작게 한 수저씩 떠서 부쳤어요. 한두 번 부쳐보니 기름을 적게 넣고 부치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뒤로 노릇하게

동지 팥죽 만들기 / 쫀득한 새알심 팥죽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곧 해가 짧고 밤이 긴 동지가 돌아옵니다. 옛 조상님들은 동지에 해가 짧고 밤이 길어서 음의 기운이 강하여 양을 뜻하는 팥으로 음의 기운을 물리치기위해 동지팥죽을 쑤어서 귀신을 쫓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또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하여 새알을 가족의 나이만큼 넣어 끓인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고했답니다. 재밌는 풍습이 있는 동짓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동지 팥죽 레시피는 생각보다 간단하니 잇님들도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지 팥죽 만들기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1 우선 깨끗하게 씻은 팥을 한소끔 끓여서 그 물을 버린후에 다시 새물을 넣고 팥이 폭 익을때까지 삶아줍니다. 이때, 냄비에 남은 물은 팥의 두배 정도는 남아 있어야 합니다. 다 삶은 팥은 곱게 갈아서 다시 20분정도 눋지 않게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팥죽이 너무 퍽퍽하면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추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새알 삶은 물로 농도를 맞춥니다.) 2 찹쌀가

매콤 달콤 찹쌀 매실 고추장 만드는 방법/ 고추장 재료 & 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오늘은 고추장을 담그는 포스팅을 올릴 거예요^^ 고추장 담그기와 준비물 고춧가루 4근 (2,4 kg) , 메줏가루 공깃밥 4컵(1,2 kg), 찹쌀 (1 kg) ,소금 ( 5 종이컵) , 매실액기스(머그컵 2), 소주, 엿기름 물 1 앞 포스팅에 말씀드렸듯 엿기름 맑은 물은 식혜를 만들고 밑에 가라앉은 탁한 앙금 물은 고추장 만드는데 넣을 거예요 가라앉은 앙금을 팔팔 끓이면서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저어줍니다. 이렇게 3분의 2만 남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2 찹쌀가루를 반죽해서 둥글넓적하게 만들어서 끓고 있는 엿기름 물에 넣고 익을 때까지 익혀줍니다. 3 메줏가루 1,2 kg을 준비합니다. 끓인 엿기름 물과 잘 익은 찹쌀 경단을 준비해놓은 메줏가루에 붓고 경단이 완전히 풀어질 때까지 저어줍니다. 4 섞어놓은 메줏가루에 고춧가루 2, 4kg을 붓고 덩어리가 없이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줍니다. 5 매실 액기스 (머그컵 2컵)를 넣어주고 방부제 역할을

전기밥솥으로 간단하게 식혜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요즘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고추장을 만들려고 엿기름을 준비했는데 엿기름으로 식혜도 만들 수 있어서 후다닥 식혜도 만들었습니다. 식혜 만들기와 준비물 엿기름 (2L 한 바가지), 흰 고두밥 (3인분) , 물 (5L), 설탕 (공깃밥 1컵) 1 엿기름 물을 만들 거예요! 엿기름을 물에 1시간 불린 후 엿기름을 체에 걸러냅니다. 엿기름 물은 앙금을 가라앉혀서 맑은 물만 쓸 거예요 엿기름을 바로 짜낸 물 앙금이 가라앉고 맑은 물이 보입니다. 2 맑은 엿기름 물만 식혜로 만들 거예요 (밑에 가라앉은 앙금은 고추장 만들 때 쓸 거고요) 전기밥솥에 흰 고두밥을 넣고 맑은 엿기름물을 넣고 주걱으로 뭉친 밥알을 풀어줍니다 3 전기밥솥을 보온으로 설정해서 6시간 동안 삭힙니다. 4 6시간이 다 됐을 때 밥솥을 열어보세요 밥알이 둥둥 뜬것이 보이면 된 거예요 5 냄비에 삭힌 식혜와 설탕을 넣고 끓이면서 중간에 거품도 걷어내 주세요 밥알이 동동 뜨기 시작

메주콩을 삶고 밟아 메주 만드는 법 ! 메주 만드는 방법 쉬워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북극여우는 바쁜 1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책 읽는 북극여우는 요즘 책을 못 읽고..... 자! 메주 만드는 법 공개합니다~ 1 메주콩을 깨끗이 씻어 12시간을 물에 불립니다. 2 불린 콩을 푹푹 삶아야 하는데 처음에는 강한 불에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5 ~ 6시간을 삶아줍니다. 3 잘 익은 콩을 모두 으깨야 합니다. 뜨거운 콩을 약간만 식힌 후 김장김치 봉투에 담고 발로 자근자근 밟아서 으깨줍니다. 저 많은 콩을 빠르고 손쉽게 으깨기 위해서는 발로 밟는 게 최고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꽃무늬 버선 양말은 김장할 때와 메주콩 밟을 때만 신어요^^ 4 잘 으깬 메주콩을 탕탕 쳐가며 벽돌 모양으로 만들어서 볏짚 위에 올려줍니다 구하기 힘든 볏짚인데 다행히 이웃집에서 얻어 주셔서 감사히 잘 쓰고 있어요^^ 예쁘게 만든 메주를 볏짚 위에 올려놓고 볕이 좋은 곳에 두

쌀쌀한 바람이 불어 손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내부링크]

잔치국수가 먹고 싶다고 했지만, 요리하는 사람이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손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1 반죽을 1시간 숙성 시킨 후에 반죽과 도마에 밀가루를 뿌린 후 밀대로 얇게 밀어줍니다. 2 칼질은 고수님께 ^^ 3 나무 위로 올라간 호박을 따고, 멸치육수를 만들고, 냉동실에 보관된 새우를 꺼내서 손질했습니다. 4 끓는 육수에 면을 넣고 1분 후에 호박과 마늘을 넣습니다. 면과 호박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간을 해주고, 마지막에 계란도 풀어줍니다. 5 맛있는 손칼국수 완성입니다.^^ 손칼국수 만드는법 손칼국수 만드는법 손칼국수 만드는법 손칼국수 만드는법 손칼국수 만드는법 손칼국수 만드는법

탱글한 재래식 도토리묵 만들기 / 양념장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북극여우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도토리만 100% 가지고 도토리묵을 만들었습니다. 1 껍질을 벗긴 도토리를 물에 3일 동안 불린 후 믹서기로 곱게 갈았습니다. 2 면으로 된 주머니에 믹서기로 간 도토리를 와 물을 넣고 조물조물 빨래 빨듯 주물러서 도토리 진액을 빼는 작업을 합니다. 그럼 커피우유색 도토리 물이 나옵니다. 3 도토리 앙금이 가라앉게 이틀 정도 건드리지 않고 가만히 둡니다. 앙금이 가라앉으면 맑은 윗물은 한 바가지만 남겨놓고 버립니다. 4 가라앉아 뭉쳐있는 앙금을 잘 풀어준 후 가스불을 강하게 한 뒤 계속 저어가며 충분히 (대략 20분) 끓여줍니다. (물이 부족한 느낌이 들면 남겨놓은 맑은 도토리물을 조금씩 추가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소금 한 스푼, 참기름 한 스푼을 넣어주고 끓입니다 5 참기름을 발라 놓은 그릇에 도토리묵을 부어주고 단단해질 때까지 굳힙니다. 이제는 혼자서도 도토리묵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도토리묵 양념장 만들기 저녁 준비하면서 사진

김장 배추 절이는 방법과 시간 / 절임 배추 물 빼는 시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며칠 동안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었어요 김장김치 담그려고 준비하느라 무지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일 년 양식을 준비하는 일이니 힘들어도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 오늘은 김장김치 배추 절이기를 올리겠습니다. 장화부터 앞치마까지 완전 무장을 했습니다~ 배추 절이는 방법과 준비물 배추 40포기, 물 50리터, 소금 6 바가지(용량 2리터) 1 배추를 반으로 갈라줍니다. 그리고 반으로 갈라준 배추를 뿌리 쪽에 칼집만 살짝 내주는데 나중에 버무릴 때 크기를 조절해서 반으로 쪼개기 쉽게 하기 위해서예요 2 이제 본격적으로 배추를 절이기 위한 단계입니다. 소금물이 배추 사이에 폭 들어가게 할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소금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50리터 수돗물에 소금 5 바가지(2리터) 넣어 소금물을 만듭니다. 3 배추를 소금물에 푹 담가서 사이사이 소금물이 들어갈 수 있게 기다려줍니다. 4 소금물에 폭 담갔다 뺀 배추를 빈 통에 옮기면서

'이것' 한 장이면 마늘 썩지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불과 일주일 사이로 바람은 거세지고, 공기도 많이 차가워지고, 수돗물도 꽤 차가워졌습니다. 그럼 이제 슬슬 김장철이 다가오는 거죠.^^ 저희 집도 김장 재료 준비를 천천히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첫 스타트는 생강까지~~ 일 년 치를 사놓고 김장용은 따로 분류하고 나머지는 다져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그래도 생강까지는 일도 아니죠. 무시무시한 마늘 까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늘 까기는 한두 시간으로 해결되는 일이 아니죠. 마늘을 다 까고 나면 허리, 어깨, 손이 아프고 잘 못하면 손이 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갑을 이중으로 껴서 손을 보호해야 합니다. 저희 집 김치냉장고에 쪼갠 마늘이 꽉꽉 찬 김치통 큰 사이즈로 2통이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유난히 마늘 욕심 있으신 어머님 덕분에 매년 치러야 하는 숙제죠. 그래도 이번에는 2통뿐이라 다행입니다. 냉동실에 까놓은 마늘이 많아서 어머님이 이번에는 마늘을 조금만 사셨거든요. CoolPubilc

벌거벗은 세계사 : 사건편 tvN &lt;벌거벗은 세계사&gt; 제작팀 지음 [내부링크]

tvnTV 프로그램 역사 이야기를 하는 벌거벗은 세계사를 보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역사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 종이책으로 출간한 '벌거벗은 세계사'는 티비에서는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더욱 상세하게 정리해, 기대한 것 이상으로 재밌고 흡입력 좋다. 그리스신화의 신들의 전쟁에서 시작해서 20세기 마지막 전쟁까지, 시대 역사의 큰 맥락을 잡고 뒷이야기를 동시에 펼친다.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건과 원인이 되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하니 역사 이야기는 더 이상 지루하지 않았다. 제우스의 불륜, 알고 보면 큰 그림이었다? 최고의 책사 제갈량, 그는 만들어진 천재였다? 유대인은 왜 페스트에 잘 안 걸렸을까? 청나라ㆍ일본ㆍ러시아, 그들은 왜 남의 땅에서 싸웠을까? 제1차 세계대전에서 군인들이 총알보다 두려워한 것은? 넘쳐나는 실직과 파산, 미국은 어떻게 대공황을 탈출했을까? 일본에 떨어진 두 개의 핵폭탄, 또 다른 피해 국가는 한국이었다?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뻔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좋은 글 중에서 [내부링크]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 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화가 있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은하수 갤러리 ' 인간의 시, 신의 정원을 침범하다 ' [내부링크]

순천문화의 거리는 이름에 걸맞게 공방도 많고 화려하지 않지만 왠지 시인들이나 화가들이 앉아 있을 거 같은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다. 물론, 문화의 거리이니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음악회도 가끔 열리고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문화 시설도 많다. 그중에 상시 전시회를 열고 있는 '은하수 갤러리'에서 인도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인간의 시, 신의 정원을 침범하다 ' 주제로 전시회를 하고 있다. 은하수 갤러리로 가는 길이라고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다. 갤러리로 들어가는 입구가 예쁘다. 길 끝에 은하수 갤러리가 있다. 갤러리 입구 인도의 신비로운 사상과 철학, 그리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민화와 타고르의 이야기로 채워졌고 모두 곽재구 시인이 10년 이상 인도 전역을 여행하며 모은 그림들이다. 인도 천민 화가들이 그린 '모두반니 페인팅’, 히말라야 산록에서 그려진'캉그라 페인팅', 이슬람의 향기가 베인 '무굴 페인팅'을 국내 최초로 번역되는 격조 높은 타고르의 시와 함께 감상

SPC 빵 공장, 소녀가장 20대 노동자 끼임 사망 사고, 일주일 전에도 끼임 사고... 이래도 중대재해 완화?? [내부링크]

평택에 있는 SPC 계열의 제빵 공장에서 20대 노동자 B 씨가 소스 배합 작업을 위해 교반기(액체 등을 휘저어 섞기 위한 기계)를 작동하다 기계의 회전날에 말려 들어가면서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망사고가 있기 일주일 전에도 같은 곳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일을 하다 손가락 끼임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측에서는 어떠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오히려 노동자들을 불러 놓고 질책만 했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기계 안을 가득 채운 소스를 퍼내고 B 씨를 직접 꺼내 시신을 직접 수습한 노동자들 외에도 트라우마를 호소한 이들이 많았지만 대부분 다음날 바로 현장 작업에 투입시켰다고 합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도대체 기업들은 노동자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에 대한 존엄성은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윤에만 급급한 것처럼 보입니다 기업에서 생산하는 것들은 대부분 노동자들이 구입하는 것이니 결국은 노동자가 고

여름 전어, 가을 전어 차이점 [내부링크]

산란기 (3월~8월)은 맛이 없다. 그 이유는 7~8월은 기름기가 적고, 가을(9~10월)이 되면 체내에 지방질이 차 살도 통통하게 찌고 고소하며 뼈도 무를 시기가 되어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7월 초 중순에 나오는 전어는 양식이 많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87마리 사 왔습니다 싱싱하니 회감으로도 좋지만 안전하게 먹는 것이 좋겠죠 비늘을 깨끗이 벗겨 씻어서 칼집을 내어 소금을 칩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 “가을 전어에는 깨가 서 말이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가던 며느리가 돌아온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확실히 가을 전어가 고소하니 맛이 좋지만 굽는 냄새는 여름 전어도 좋습니다. 하나..... 87마리를 굽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그것도 삼복더위에 말이죠! 삼시 세끼를 전어만 구웠더니 집 나가던 며느리가 돌아오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며느리 다시 돌려세울 판입니다. 워낙에 전어를 좋아들하고 더위에 입맛들도 없으니 잘 됐다며 냉동실에 들어가면 맛이 없어지니 하루 종일 전어

메주 가루 만드는 법/ 고추장 재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꾸준히 뭔가를 한다는 건 어렵지만, 매일 끈기 있게 하는 일이 있으세요? 있다면 영상과 함께 보여주실래요~? 끈기 있게 하는 일은 없어요. 뭔가 나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할거 같은데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서 이래도 괜찮을까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도 늘 꾸준히 하는 것들이 있죠. 집안일 ^^ 살림은 끝이 없죠 때가 되면 안 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는데요. 고추 닦기, 메주 만들기, 메줏가루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이불빨래하기, 과실수 엑기스 만들기 등등 이외도 많습니다. 이중에 오늘은 #메줏가루 만들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콩을 6시간을 삶고, 찰밥과 함께 방아로 콩콩 찧어서 주먹 만큼 뭉쳐서 뙤약볕에 3일정도 말립니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네요. 아침부터 움직였더니 기운이 없네요^^ 9월 2일 오늘 그동안 쭉 말려 온 메주를 방아로 어느 정도만 찧고 방앗간으로 가서 곱게 갈아오면 됩니다. #메줏가루 #메줏가루만들기 #고추장재료 #메줏덩머리 #메주가루

생활 속 사소한 행동에서 발생되는 '미세플라스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내부링크]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미세 플라스틱 발생 원인으로 ‘세탁 시 발생하는 미세섬유’의 비중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폴리에스테르(Polyester) 등의 합성섬유 소재로 된 의류를 세탁할 때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은 배수구를 통해 하천 등으로 흘러갑니다. 해양 심층수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역시 미세섬유라고 합니다. 북극의 한대수역 심해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의 대부분(약 95%)은 미세섬유였다고 합니다. 세탁물이 건조과정이나 생활하는 과정에서도 공기 중에 방출되어 사람들의 호흡기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니, 거실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일도 간단한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 미세섬유가 가장 큰 비중 차지 플라스틱병의 뚜껑을 여는 등 사소한 행동에서 배출되기도 과학자들은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코팅된 플라스틱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것과 흔히 쓰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아기용 젖병에 뜨거운 물을 넣을 경우 많은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사실

궁중팬으로 원두 볶기 / 과테말라 안티구아 홈 로스팅 [내부링크]

nousnou, 출처 Unsplash 저는 커피를 진심으로 좋아해요. ㅎㅎ 그래서 커피 향과 맛에 취해서 하루도 빠짐 없이 몇 번이고 마십니다. 그러다 보니.... 커피값으로 지출되는 돈이 생각보다 꽤 컸습니다. 그렇다고 커피를 포기할 수는 없고 부담 없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로스팅 된 원두를 구입했었죠^^ 그런데 또 욕심이 생기는 거예요. 로스팅까지 해보고 싶은 마음에 독학을 했었습니다. 요즘은 정보를 얻기가 아주 좋은 세상이잖아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마트에서 사는 원두보다 신선하고 웬만한 커피숍 보다 커피향이 아주 좋습니다. 고맙게도!! 제 동생이 언니의 커피가 떨어질세라 원두를 보내줘서 일 년 동안 커피를 원 없이 마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랜만에 홈 로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로스팅 도구도 다양한데요! 저는 팬 로스팅으로 합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생두 1kg입니다. ·나무주걱, 마스크, 채망, 선풍기, 궁중 팬 200g이

옷 수선 테이프로 바지 단 줄이기 [내부링크]

수선집에 갈 필요 없이 바지 단을 손쉽게 누구나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 :수선할 옷, 다리미, 가위, 분무기, 옷수선 테이프(2,000원) 가제손수건 또는 흰천 저는 7부바지를 만들거예요. 시작 합니다.~ 원하는 길이를 표시한 후 자릅니다. 단 끝을 두 번 접어야 하니 여유를 두고 자르세요. 원단 울풀림 방지를 위해서 두 번 접습니다. 두 번 접고 나서 다리미로 다려주면 시침핀 없어도 원단이 고정이 됩니다. 이제 옷수선 테이프를 적당하게 잘라서 바지 단 사이에 넣을거예요. 이제 가제수건을 올리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 후에 다리미로 꾹 눌러줍니다. 다리미로 10초 동안 꾹 눌러주세요. 아주 얇은 원단은 5초 정도 눌러줍니다. 짠~ 완성 했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쉬워요. 저는 2,000원에 수선 테이프를 구입해서 여러 번 사용했어요. 그러고도 아직 한참은 더 쓸 양이 남았죠. 접착력이 우수해서 청바지, 면바지, 운동복, 등산복 (티셔츠, 바지) 교복 가능합니다. 몇 번을 빨

기름이 묻지 않는 천연 수세미 &수세미즙 [내부링크]

수세미로 즙도 내고, 천연 수세미도 만들려고 합니다. 수세미를 들통 한가득 꽉 채우고 물은 들통의 1/10를 붓고 폭폭 끓이면 어느 순간 들통 한가득 수세미즙이 나옵니다. 수세미즙이 다 빠지고 나면 섬유질만 앙상하니 남게 되죠. 그 섬유질로 천연 수세미를 만들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천연 수세미 즙을 다 빼고 나니 얼기설기 그물망 모양이 천연 수세미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 껍질은 모두 벗기고 가위로 중앙을 갈라서 씨앗을 뺀 후 깨끗이 두세 번 헹구면서 빨아줍니다. ↓ 햇빛에 바삭하게 잘 말려주면 끝~ 이 정도면 몇 달은 쓸 수 있는 양이네요 ↓ 거품도 잘나고 그릇도 잘 닦이고 좋네요. 가끔 아이 식판이나 냄비에 합성 수세미의 잔여가 끼어서 신경 쓰였는데 이제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천연 수세미는 팍팍 삶아도 전혀 문제가 없고, 특히 기름 설거지를 해도 수세미에 기름이 묻지 않습니다. 또 물이 잘 빠지니 건조가 잘되어 세균 번식 걱정도 없고 여러모로

노브랜드 물냉면, 무 절임 만드는 방법 쉬워요~ [내부링크]

저는 입맛 없을 때 물냉면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입맛 없는 여름이 되면 냉면을 자주 찾게 되죠 ^^ 이마트 노브랜드 물냉면이 맛있다고 해서 쓱 SSG으로 주문했습니다. 한 봉지에 2인분 배불리 먹기 위해서 4팩을 주문했습니다. 물을 끓이고 있는 동안 붙어있는 면들을 주물러서 풀어주면 삶을 때 편합니다. 4팩이 8인분이니 면양이 많네요^^ 아 참! 그리고 보통은 면이 일 인분에 150g인데 이 제품은 160g!!입니다. 이 부분이 제일 맘에 들어요 ㅋㅋ 사용 설명서인데요 면 삶기는 아주 간단합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저어줍니다. 이때 면 삶기 포인트!! 저어줄 때 8를 그려주는데요 9번만 그려주면 끝입니다. 이 방법은 식당 운영하시는 이모님께 배웠어요^^ 바로 찬물로 착착착 씻어줍니다. 물기가 있을 때 손가락으로 잡고 말아서 그릇에 담으면 예쁘게 담아집니다. 고명으로 얹을 재료는 토마토, 삶은 계란, 무 절임, 양파절임 입니다. 냉면에 무 절임이 없으면 민숭하죠 그래서 후다

조기 손질법과 조기 건조법 [내부링크]

아침에만 잠깐 여는 아침장 단골집에서 냉동 조기 한 박스와 고등어, 참조기를 잔뜩 샀어요. 아침 운동은 패스하고 생선 손질을 시작했습니다. 냉동조기는 물에 담가 놓으면 빨리 녹습니다. 생선 손질의 기본은 비늘을 벗겨야 합니다. 앞과 뒤, 꼬리, 배 구석구석~~ 비늘을 벗긴 후에는 한 번만 씻어줍니다 아가미 안쪽에 소금을 치고 몸통에도 소금을 칩니다. 3~4시간 소금에 절여줍니다. 절여진 조기를 깨끗한 물로 씻어 냅니다. 아가미 안쪽도 빡빡 문질러 씻어낸 후에 바구니에 담아서 물을 1시간 정도 빼줍니다. 그늘에서 3~4시간 정도 앞뒤로 한 번만 뒤집어서 겉은 꼬들꼬들 안은 말랑말랑하게 건조하면 됩니다. 이렇게 말린 조기는 정말 맛있어요! 아이들 밥반찬은 물론이고 말린 조기를 냉동실에 보관해뒀다가 손님 대접하기도 좋습니다^^

우유만 있으면 치즈 만들 수 있습니다. 리코타치즈 만드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제 이웃님이 리코타 치즈를 종종 만들어 드시는데 정말 쉬워 보여서 저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간단하게 우유(저지방 X), 소금, 식초만 준비하면 됩니다. 여기에 동물성 생크림을 넣어주면 풍미가 좋다고 합니다. 저는 생크림 없어서 생략했습니다. 우유 900ml를 넣고 소금 1/3 (밥 스푼), 식초 3 (밥 스푼)을 넣고 섞어준 다음에 중불에 올려놓고 끓이기 시작하면 절대 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30분 동안 추가로 끓여줍니다. 우유가 몽글몽글 순두부같이 뭉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텐채망위에 면포를 올려놓습니다. 준비한 면포에 끓인 우유를 붓고 유청을 빼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면포로 치즈를 싸서 무거운 것을 올려서 5분~10분 정도두면 유청이 적당하게 빠집니다. 치즈를 그대로 면포에 싸서 모양을 잡아줄 적당한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서 5시간 정도 굳히기를 합니다. 여기서 굳히기를 하지

밥도둑 간장게장 만드는 법 [내부링크]

꽃게 한 박스 40마리에 25만원 치입니다. 6마리는 쪄서 먹고 나머지는 간장게장을 만들었습니다. 솔로 구석구석 배에 있는 딱지도 벌려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물, 멸치, 배, 양파, 고추, 대파, 버섯, 다시마를 넣고 끓여서 달콤 매콤한 육수를 낸 후에 걸러냅니다. 육수에 양조간장을 넣고 매실액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게가 많아서 양주 간장 3통을 사용했습니다. 간장 육수가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10분간 끓여줍니다. 달콤 매콤 짭짤한 간장 육수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빠르게 식혀줍니다. 게를 배가 보이게 놓고 식힌 간장 육수를 부어줍니다. 3시간 후에 간장 육수와 게를 분리합니다. 게와 분리한 간장 육수를 끓여준 후에 식혀서 다시 게에 부어줍니다. 5~6시간 정도 푹 담가줍니다. 이런 과정을 총 3번을 반복합니다. 마지막 4번째로 분리한 간장 육수에 마늘과 생강을 넣고 끓여준 후 식힙니다. 게 사이사이에 얇게 썬 마늘과 생강을 넣고 식힌 간장 육수를 넣으면 끝~~ 시

밥 도둑 '고록(꼴뚜기) 젓갈' 만들기와 '굴김치' 만드는 법 [내부링크]

굴김치와 고록 젓갈을 만들었습니다. 우선 굴과 고록(꼴뚜기)를 삭히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꼴뚜기가 표준어인데 이곳에서는 고록이라고 부릅니다 <고록> 깨끗하게 씻은 고록에 소금을 두 스푼(밥 수저) 넣고 3일 정도 실내에서 삭히는 작업을 했습니다. 잘 삭혀진 고록은 내장과 뼈를 제거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고록에 고춧가루 1컵(종이컵)과 간 마늘 간 생강, 매실 1스푼을 넣고 쪽파와 준비한 무를 넣고 무칩니다. (무는 생략해도 됩니다) 고록을 꼴뚜기라고 부르죠^^ 빨갛게 양념한 고록 젓갈에 깨 쏭쏭 참기름을 한 스푼 넣고 밥과 함께 먹으면 꿀맛~~ 밥 도둑입니다 ^___^ <굴> 깨끗이 씻은 굴은 2~3일 정도 실내에서 삭히는 작업을 합니다. 굴김치에 사용될 무는 엄지손톱 크기로 얇게 잘라 소금 간을 합니다. 저는 무 1개를 사용했습니다. (소금 종이컵 반컵) 굴김치와 고록 젓갈에 넣을 쪽파입니다 소금 간이 된 무를 고춧가루(2컵)에 버무려준 후에 굴을 넣고 간 마늘, 간 생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5가지 식품첨가물 종류와 부작용 [내부링크]

화학첨가물은 체내에 들어가면 50%~80%는 배출되지만 나머지는 배출되지 않고 축적된다. 어린이들이 주로 먹는 간식은 더 예쁘게 보이고 맛있게, 그리고 달콤한 향을 느끼게하기 위해 각종 첨가물을 넣게 된다. 그래서 어른들이 먹는 식품보다 오히려 어린이들 식품에 화학첨가물이 더 많이 포함된다고 한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먹고 있는 식품에 들어있는 첨가물의 종류와 부작용을 알아보자! 출처 istockphoto 타르계 색소(합성착색료) 타르계 색소(합성착색료) - 아이들이 주로 먹는 과자류나 방과류에 알록달록 색을 내는 착색제로 사용한다. 종류 - 황색4호, 황색5호, 적색2호, 적색3호, 적색40호 ,적색102호, 녹색3호, 청색1호, 청색2호 부작용 소화효소의 작용을 저지하고 간과 위 콩팥 등의 장기장애,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을 일으키고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사용식품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과자류, 캔디, 소시지, 통조림고기, 푸딩 안식향산나트륨(합성보존료) 안식향산나트

별자리 앱으로 금성, 목성, 토성 위치 알아보기 [내부링크]

해가 지기 전후로 서쪽에 큰 별이 보입니다. 별자리에 대해서 문외한이라 다른 별에 비해서 유난히 밝고 큰 것이 혹 위성은 아닐까 궁금했습니다 ^^ 그래서 앱으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앱은 스타 워크 2입니다. 제거 궁금했던 별은 금성이었는데요 샛별 또는 목동의 별이라는 별명이 붙은 별입니다. 금성이 보여서 사진을 찍었는데 찍히지 않았네요 금성의 위치는 궁수자리입니다. 약간 오차는 있지만 증강현실로 별을 보기 때문에 찾는데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또 화면의 하늘이 실제 하늘과 일치하기 때문에 다양한 별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금성 다음으로 뚜렷하게 빛나는 별은 물병자리에 위치한 지구의 지름보다 11배나 크고 부피는 1,300배나 큰 주피터라 불리는 목성입니다. 매일 보던 별이 목성이었다니~ 흥미진진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토성도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현미경 별자리가 3D로 보이니 이해하기 쉽고 재밌네요^^ 몇 번 별자리를 보니 금성 목성 토성을 다른

여수 여행 '아쿠아 플라넷' 여수역 근처 도보로 10분 거리 [내부링크]

여수엑스포역에 근처에는 깨끗한 숙박 시설도 많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데요 그중에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아쿠아 플라넷에 다녀왔습니다. 운영시간은 AM 9시 30분~ PM 7시입니다 총 관람 소요 시간은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마린라이프, 아쿠아 포리스트, 오션 라이프 코너로 나누어졌습니다 저의 마음을 매료시킨 흰 벨루가입니다. 자신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사람이 있으면 헤엄을 멈추고 사람과 교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 모습을 보니 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펭귄 식사시간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 아쿠아 포레스트입니다. 물고기에게 밥을 줄 수도 있고 닥터피쉬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어종들이 있는데 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피라니아가 생각보다 예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큰 아이는 해파리에 매료되어 있고 막내는 닥터피쉬 체험에 푹 빠져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피라니아 얘네들이 뭘 아는지 ㅋㅋ 포즈를 취하네요^^ 이건 제 느낌이

33큐브 1분 안에 맞추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는 북극여우입니다^^ 아이들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미션을 주고 미션을 통과하면 원하는 것을 사줍니다. 물론 미션은 노력이 필요한 것들로 주어집니다. 갖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면 끝까지 노력을 하고 또는 중도에 포기하기도 합니다. 저는 사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아이가 미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독려하며 열심히 응원합니다. 이번에 주어진 미션은 큐브를 1분 안에 맞추기입니다. 열심히 노력을 하더니 결국 1분안에 맞추기 성공 했습니다. 연습 중간에 기존에 있던 큐브가 분해가 되어서 마트에서 33밈큐브를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기존에 있는 큐브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몇초는 단축시킨 듯 합니다. 이제 저는 아이가 성공을 했으니 상을 줘야겠죠! 원하는 것은 오일 파스텔와 프리즈마 색연필이었습니다. 유성, 수성 색연필이 없는 것도 아닌데 프리즈마 색연필은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본인은 틀리다고 합니다. 하여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믓합니다. 색이 정말 예쁘

치질, 비염, 중이염에 좋은 『 작두콩 』 차로 만들어 볼까요? [내부링크]

작두콩 효능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켜 체중 증가를 억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야맹증 예방, 시력 개선,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등의 이로운 작용을 한다. 치질, 축농증(비염), 중이염, 위염, 대장염 등에 큰 효과 콩깍지는 만성 설사에 좋음 작두콩 차 만드는 법 8월에 수확한 작두콩입니다. (참고로 사진도 8월에 찍어 둔 것이에요^^ 작두콩을 볶아서 포스팅을 하려고 여태 사진을 보관해뒀습니다.) 콩 길이는 거의 30센티 정도 되고 굵고 탐스럽습니다. 물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건저하기 좋게 잘라야 하는데 크기도 크지만 껍질과 콩이 단단해서 자르는데 힘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며칠 건조작업을 합니다. 건조된 모습입니다. 직접 만든 모든 차와 생두를 덖기에 딱 좋은 저의 애정 궁중팬은 마구마구 저어 골고루 볶기에 좋습니다. 팬을 예열하여 건조된 작두콩을 볶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중

듣고 싶은 노래, 제목은 모르고 가사만 알고 있나요? 가사로 노래찾기~ [내부링크]

rexcuando, 출처 Unsplash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제목을 몰라서 노래를 찾을 수 없어요. 저에게 자주 있는 일입니다. 이럴 때 무지 답답하죠. 마트에서 우연히 들은 노래가 저의 마음을 알아주는 듯해 저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고였던 일이 있었는데 그 노래 제목을 몰라서 여기저기 검색을 하고 찾느라 하루 종일 애를 먹은 적이 있었어요. 지금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것이 그때 알게 된 검색창입니다. 검색창에 가사를 넣고 검색을 하면 원하는 노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노래가사 검색 : 네이버 통합검색 '노래가사 검색'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가사만 알고 있는 노래가 있으시다면 가사로 검색해 노래를 찾아보세요~~

순천에서 열리는 대규모 푸드축제 ,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내부링크]

순천 푸드앤하트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푸드축제이니만큼 종류가 다양한데요! 육해공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일부를 제외한 보통 5천 원 안팎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숯불에 구은 닭구이의 맛은 정말 환상입니다. 부들부들한 고기를 씹을 때 숯불 맛이 입안에 쫙~~ 퍼지면서 저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나중에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매실로 만든 순천 사이다!! 어떤 맛있지 너무 궁금해 줄까지 섰는데 내 앞에서 품절 사태를 맞았습니다. 소시지 밑에 양배추가 듬뿍 들어가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사진이 좀 흔들려 아쉽지만^^ 흑염소 농장을 직접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흑염소 또띠아를 판매하십니다. 가격이 3,000원인데 야채도 듬뿍 들어가고 고기도 듬뿍 들어가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무리는 붕어빵 아이스크림~~ 어둡고 북적여서 음식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쉬워요. 엄청난 인파지만 축제 장소가 워낙 넓다 보니 복잡한 느낌은 없습니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 영원의 사자들 1,2 』 정은궐, 저승사자와 인간의 로맨스 [내부링크]

정은궐 작가분의 책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보면 해를 품은 달, 홍천기 , 성균관 스캔들 등과 같은 사극 로맨스가 대부분이었다면 ' 영원의 사자들'은 현대 판타지 로맨스다. 인간과 저승사자의 사랑이라고 설정이 꽤 신선하지만, 인간과 저승사자라면 삶과 죽음이므로 이들의 사랑이 결코 쉽지는 않겠구나 하고 예상이 된다. 그러나 아픔과 그리움, 애절함만 있는 로맨스는 21세기와 어울리지 않는다. ' 영원의 사자들 '은 세련되고 깔끔하게 밀당이 없는 이승과 저승을 초월한 달달 로맨스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로맨스는 정은궐 작가라고 하던데 그 말뜻을 알겠다. 간략한 내용을 보자면 비행기 사고로 부모님의 보호를 받고 기적처럼 살아난 주인공 나영원은 혼자만 살아남은 죄의식으로 인해 외상후스트레스 증상으로 외출 기피증을 앓고 있는 웹툰 작가이다. 그녀는 매일 밤 꿈에서 죽음을 보거나 죽음을 겪는 끔찍하고 잔인한 악몽을 꾸며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늘 피로감에 시달린다. 반면 저승에서는 나영원과 비슷한

나에게 맞는 건강한 몸무게는? 체질량지수 계산기!! [내부링크]

happyveganfit, 출처 Pixabay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이라고 하죠! 제가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라 무릎도 아프고, 옷을 입어도 태도 안 나고 곧 여름인데 얇은 옷도 입어야 하니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할 거 같습니다. 늘 반복되는 다이어트지만 이번만큼은 꼭 성공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식이요법과 운동(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몸무게를 어디까지 빼야 될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계산법은 체질량지수 (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 체질량지수 값을 계산해서 25 이상이 나오면 <비만>이라고 합니다. 체질량지수 계산하는 곳을 몇 군데 찾아서 링크를 걸었습니다. 간단하게 몸무게, 키, 나이를 입력하면 나의 체질량지수가 나옵니다. 클릭! BMI계산기 | 식품안전나라 BMI검색 성별정보 성별 남자 여자 신체정보 키(cm) 몸무게(kg) 나이(세) 비만도결과 체질량지수 초기화 계산하기 ※ 19세 미만은 계산된 체질량지수에 대한 비만도를 아래

숙취해소와 몸살감기, 갱년기 증상에 특효인 < 칡 > 칡 손질 법, 칡 효능 [내부링크]

시장에서 일주일 전에 주문을 해서 구입한 칡입니다. 냉면 그릇만 한 칡을 총 15만원치 사서 고모네 집과 나눴습니다. 며칠에 걸쳐 선사에 있는 대나무와 집에 있는 나무들을 정리하느라 톱질을 했더니 온몸에 근육이 욱씬거리는데 칡을 보니 한숨이 나왔습니다. ㅎㅎ 오전 내내 칡과 씨름을 했더니 팔과 손목도 아프고, 뭐 하러 이런 걸 사 와서 힘들게 할까 싶었는데, 아이가 칡을 어제부터 씹어 먹더니 밥 먹는 양이 달라진 모습을 보니 칡이 귀하게 느껴집니다. 칡 효능 알아보기 효능: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우울증, 홍조, 골다공증, 갱년기 증상에 효과적이다. 또, 월경 증후군,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효능: 다량 함유되어 있는 푸에라린은 <항산화> 물질로 혈액순환을 촉진, 혈압을 낮춤, 당뇨, 심혈관 질환,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효능: 다이제인, 카테킨, 제니스테인 풍부해 간 기능을 활성

플레이트 칼림바17키로 연주한 『이누야샤』 왕초보도 일주일이면 OK~~ [내부링크]

오늘은 저의 칼림바 연주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연습했는데 선보일 데도 없고 ^^ 연습한 것이 아깝기도 해서 녹음을 했습니다. 제목은 이누야샤입니다. 잘 들으셨나요? 박자도 안 맞고 좀 서툴지만 오르골처럼 소리가 예쁘죠! 제가 칼림바를 선택한 이유는 누구나 연주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타인에 표시된 숫자를 악보와 맞춰서 치기만 하면 되니 약간의 연습만 한다면 멋진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칼림바 연주용으로 변환해 놓은 악보가 많아서 악보를 구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있는 영상으로 배우기도 무지 쉽습니다. 소리가 크지 않아서 밤에 연주를 해도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는 일도 없어서 어느 때고 연주를 하기 좋습니다. 장점이 많은 악기죠?! 제가 연주한 플레이트 칼림바는 울림통이 없어 소리는 작지만 맑은 소리가 예뻐서 영상을 찍을 때 많이 사용합니다. 어쿠스틱 칼림바는 가운데 울림통 구멍이 뻥~ 뚫려있어 소리가 울리고 플레이트에 비해 소리가

과일 스무디는 이렇게 하면 맛있어요~ [내부링크]

산딸기는 달달한 향도 나고 새콤달콤하니 맛있는데 이번에 사 온 산딸기는 단맛만 있고 새콤한 맛이 부족하네요. 그래서 시원하게 얼음 넣고 스무디로 만들었습니다. 산딸기를 물에 담가서 식초를 종이컵으로 반컵 넣고 2~3분 정도 담가둔 후 몇 차례 헹궈내서 물을 뺍니다. 세척과정이 끝나면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시원하게 얼음 투하~~ 스무디에 바나나는 필수!! 바나나의 단맛과 바나나 향이 과일과 균형을 이루면서 좋은 맛을 냅니다. 마지막으로 우유와 약간의 꿀을 넣고 갈아주면 스무디 완성!! 국물 요리도 맹물보다는 육수를 넣는 것이 더 맛있듯, 스무디에도 물보다는 우유를 넣는 것이 더 맛있어요. 사진 찍을 때 산딸기 스무디가 포인트가 되어야 했는데 산딸기의 예쁜 색도 표현을 못하고 맛있게 보이지도 않네요. 실패!! 그러나 맛은 성공~~ 걸죽하게 만들었더니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딱입니다.

옥수수 삶는 법 '이것' 한 스푼이면 맛있어요!! [내부링크]

입맛 없는 여름에 밥 대신 먹기 좋은 옥수수!!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옥수수 맛있게 삶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옥수수를 싸고 있는 껍질 한 겹만 빼고 겉껍질은 모두 벗겨냅니다. 깨끗이 씻은 옥수수를 냄비에 넣고 옥수수가 80% 정도 물에 잠기도록 붓습니다. 바로 수확한 옥수수는 물에 소금만 넣고 삶아도 달고 맛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당원을 한티 스푼 넣어줘야 맛있습니다. 옥수수 10개 기준!! 소금 (소주잔 반컵) + 당원 (한 티스푼) 간간한 맛이 나면 OK~~ 강한 불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으로 줄여서 35분 정도 삶은 후,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주면 끝!! 물렁물렁하니 맛있게 삶아졌습니다. 손에 옥수수 물이 묻는 것을 방지하려고 젓가락에 삶은 옥수수를 꽂아서 옥수수바를 만들었습니다. 삶아 놓은 옥수수는 냉장고에 보관에서 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2~3분간 돌려서 데워 먹으면 언제든 따뜻하고 맛있는 옥수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수 여행, 고소 1004 벽화마을 여행 [내부링크]

여수 여행했다는 리뷰를 보면 고소 벽화마을이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그만큼 여행자들의 코스이기도 한데요. 예쁜 그림뿐만 아니라 예쁘고 전망 좋은 카페와 맛집이 있어서 더욱 찾는 이가 많은 거 같습니다. 해양공원을 따라 걸으면 상가건물 사이에 벽화마을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진입할 수 있는 입구는 몇 군데 더 있습니다. 주거환경을 계선하고자 마을 주민 스스로 성금을 모금해 벽화를 완성하며 시작되었다는 설명문과 함께 안내 지도가 있습니다. 벽화마을을 구경할 때는 지도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워낙 골목골목이 연결이 되어 미로 찾기 길을 연상케합니다. 멍멍아 안녕~~ 벽화마을답게 진입로에 예쁜 강아지 그림이 인사를 합니다. 벽화는 더 많은데 사진이 핀이 나간 것이 많아 일부만 올립니다. 적당하게 구름이 있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있어서 카페에 앉아있기 좋은 날이네요.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바다를 멍 때리고 보고 싶었으나 커피를 원샷 하는 짝꿍이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마

『비염에 좋은』 목련 꽃봉오리, 신이화차를 아시나요? [내부링크]

옛날에 진씨성을 가진 사람이 머리가 아프고 코에서 비린내 나는 고름이 흘러나오는 괴상한 병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러다 어떤 의사를 찾아가니 붓처럼 생긴 꽃봉오리(목련꽃 봉오리)를 따와 처방해 주었다. 그 꽃봉오리를 보름 동안 달여 마시니 진 씨의 병이 다 나았다고 한다. 진 씨가 앓았던 병은 흔히 축농증이라 부르는 부비동염에 가깝다.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두통, 후각 감퇴 등이 주요 증상이다. <동의보감>에는 신이의 효능에 대해 ‘코가 막힌 것을 뚫어준다’고 나와 있다. - 주간경향 퍼 옴 - 목련꽃 봉오리 차를 드시고 비염이 나았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습니다. 친척분 중에 비염으로 오래도록 약을 먹어도 낫지 않다가 신이화를 끓여 드시고 깨끗하게 나았다는 분이 계십니다. 몇 년 전에는 목련꽃 봉오리를 따고 있는데 어떤 분이 약으로 먹고 싶은데 조금 얻을 수 있냐고 하셔서 한 봉지 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매년 2월 마지막 주에 목련나무 가지 치기를 하면서 꽂봉우리를 따

『 바퀴벌레 붕산으로 없애는 법!! 』 효과는 대박~ [내부링크]

바선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바선생 잡는 약 비싸게 사서 설치했는데 효과가 있는 건지 마는 건지 모르겠는 분! 바씨한테 약이 많이 오르신 분! 바퀴벌레 약 직접 만들어 설치하세요!! 이렇게 만들면 무조건 없앨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붕산만 사시면 됩니다. 붕산 100g 한 박스가 1000원 정도 할 거 같아요. 재료도 간단하게 집에 있는 것들로 만들 수 있어요. 빵, 삶은 계란, 삶은 감자나 고구마 등등 바퀴벌레가 좋아하게 생긴 음식을 준비하면 됩니다. 저는 집에 양갱을 준비했습니다. 1. 재료 정말 간단하죠! 붕산, 양갱, 약 넣을 그릇 (음료수 병뚜껑을 미리 모아놨습니다.) 2. 위생팩에 양갱과 붕산을 넣습니다. 붕산은 양갱의 3분의 1 정도만 넣으면 되는데, 전 3분의 1은 살짝 넘은 거 같아요. 3. 반죽을 합니다. 만약, 쿠키와 같이 수분이 없는 것으로 만드신다면 물을 살짝 넣으셔도 됩니다. 4. 직접 만든 바퀴벌레 약을 그릇이나 종이 또는 호일 등등 담아서 바퀴벌레

바퀴벌레 퇴치 성공! 붕산 바퀴벌레 약 만들기 방법 [내부링크]

저희 집은 나무가 많은 주택인지라 바퀴벌레가 많았습니다. 크기와 종류도 다양한 다국적 바퀴벌레 들이며, 바닥은 물론이고 고공낙하까지 서슴지 않고 출몰 했습니다. 그랬던 저희집 바퀴벌레 퇴치는 붕산으로 깨끗이 효과를 봤습니다. #붕산으로 약을 만들어 사용한 5년간 #바퀴벌레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100% 경험담이니 여러분도 꼭 이 방법을 써보세요! 바퀴벌레 없애는 법으로 정말 효과 만점입니다. 붕산 1갑에 1000원도 안되는 가격이지만 놀라운 효과를 보실 거예요~~ 붕산은 바퀴벌레 제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믿으세요~~ 재료 준비 & 만들기 붕산가루,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음식 , 만든약 담을 용기 (삶은 감자, 삶은 고구마,삶은 계란노른자, 바나나,과자,빵 등등) 1 과자를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믹서기를 사용했습니다. 과자 대신 빵으로 하시는 분은 촉촉한 빵이 더 좋습니다. 그 이유는 물 없이 반죽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2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봉지에 넣습니다. 붕산 가루는 내용

음식에 담긴 이야기 [내부링크]

첫 번째, 대추 이야기 대추가 풍년인가 보다 집집마다 대추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건 대추를 만들려고 수확하자마자 바로 말리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대추를 잘 말렸다가 이것저것 섞어서 몸에 좋은 차를 만들어서 마셔야겠습니다. 두 번째, 화월당 이야기 순천에서 유명한 화월당 찹쌀 떡집입니다. 오후가 되면 다 팔리고 없기 때문에 미리 주문을 하던지 아님 일찍 가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객들이 어찌 알고 찾아가 많이들 구입하는 거 같아요. 증조할머니가 계셨을 때는 이 집에서 빵도 팔아었는데 할머니는 이 빵집 빵만 고집하셨다고 합니다. 세 번째, 닭볶음탕 이야기 야채 듬뿍 넣고 고추 듬뿍 들어가 매콤하니 맛있는 닭볶음탕입니다. 역시 양념의 스킬~~^^ 네 번째, 닭곰탕 국수 입맛 없을 때 닭곰탕 만들어서 밥을 말아 먹으면 한 그릇 뚝딱 먹게 됩니다. 이번에는 밥 대신 국수를 말아 봤는데 개인적으로 밥 마는 것이 더 맛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섯 번째, 이디야 허니브레드 &